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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사봉 전망대에 올라서면 임실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옛날에는 뛰어난 특산물이 따로 없었지만, 벨기에에서 온 지정환 신부가 임실을 위해 치즈를 제조하면서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치즈 고장으로 자리 잡았다. 이후 치즈와 열매의 고장으로 자리 잡았고 예로부터 잘 보존해 오던 청정자연이 더해져 인기 만점의 여행지로 손꼽히고 있다. 임실은 치즈가 빠질 수 없는 고장으로 우리나라 치즈의 뿌리를 형성하고 있는 곳이다. 산양 두 마리로 시작한 임실의 치즈 테마파크는 우리나라 치즈의 자부심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치즈 체험장, 홍보관, 유가공 공장, 특산물 판매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실 치즈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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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 치즈 테마파크 안에는 치즈를 테마로 한 다양한 전시물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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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 치즈마을에서는 직접 치즈를 만들어보는 체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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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들이 많이 찾는 임실 치즈마을에는 소담스런 벽화가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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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진강 상류에 자리잡은 옥정호는 맑은 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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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즈의 고장으로 유명한 임실에는 임실 치즈 테마파크가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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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담마을은 섬진강과 매화꽃이 어우러진 고즈넉한 마을이다. (사진제공 : 임실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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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구사지 석등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석등으로, 보물 제 267호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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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수의 견 공원은 목숨 바쳐 주인을 구한 개를 기리기 위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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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동산은 임실에서 전개되었던 독립 만세 운동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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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덕산 자락의 운수사는 백제시대의 석불을 모시기 위해 건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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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충사는 이석용 장군과 28의사들을 기리기 위한 임실의 대표적인 보훈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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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충사 안에서는 28의사들의 모습을 재현한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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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읍 이도리에 위치한 임실향교는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 26호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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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군 지사면에서는 청동기 후기의 고인돌군이 발견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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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수망루는 전국에 남아 있는 망루 중 가장 높은 것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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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봉농악전수관에서는 농악의 멋을 한껏 느껴볼 수 있다. 

임실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싶다면 이곳들을 방문하면 된다. 흙과 함께 도예문화를 느낄 수 있는 도화지 도예 문화원,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이 뜻을 같이하여 마련한 공동 창작 공간인 오궁리 미술 촌, 국민 여배우로 자리 잡았던 장진영을 추모하고 기리는 장진영 기념관, 호남 동부지역의 좌도 농악을 대표하는 필봉 농악을 전수받을 수 있는 필봉 농악 전수관, 아름다운 풍경의 옥정호를 비롯하여 주변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국사봉 전망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