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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1 충북 청주시 청주시, 육거리 전통시장 일원 테마 거리조성 2015/11/19
청주시, 육거리 전통시장 일원 테마 거리조성
- 4억원 투입해 300개 간판 철거 후 145개 새로 설치 -
 
청주시는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육거리 전통시장 일원 테마가 있는 거리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육거리 전통시장과 석교육거리 주변에 무질서하게 설치된 간판을 아름답고 특색 있는 간판으로 개선해 깨끗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시는 지난 7월부터 4억원을 투입해 육거리 전통시장과 석교육거리 일원 97개 업소에 300개 광고물을 철거하고 145개 간판을 새로 설치했다.
 
시는 업소마다 2∼3개씩 설치되어 있던 크고 노후 된 간판과 건물 유리창에 무분별하게 부착됐던 불법 선팅을 제거하고 업소별 2개 간판을 원칙으로 세련된 디자인과 개성 있는 간판으로 교체했다.
 
특히, 현재 육거리 전통시장 입구에 설치된 루미나리에를 철거하고 한국전통의 멋인 기와지붕과 청사초롱 이미지를 공공디자인화해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역적 특성을 한층 살려냈다
 
청주시는 내년에는 고은삼거리 등 시 주요 관문도로 등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해 아름다운 경관과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간판은 상점을 찾는 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도시를 아름답게 만들 수 있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간판 정비사업을 통해 지역브랜드 가치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육거리 일원을 광고물 등 정비 시범구역으로 지정해 시장 내 상가는 1개 간판, 시장 인근 상가는 2개 간판, 창문 광고물 부착 금지 등으로 간판 크기와 개수를 제한하고 있다.
 
▶문의: 건축디자인과 광고물디자인팀 이승구 (☎201-2541)
8872 충북 영동군 영동 민주지산 자연휴양림,‘단풍 숲속에서 힐링을’ 2015/11/19
영동 민주지산 자연휴양림,‘단풍 숲속에서 힐링을

최근 건강한 삶을 위한 힐링 열풍이 만추(晩秋)의 느낌을 물씬 풍기는 영동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에 뜨겁게 불고 있다.
 
충북 영동군 용화면에 위치한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은 인체에 가장 적합한 해발 700m에 위치해 웰빙을 넘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려는 휴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주말이면 대전, 김천 등 인근 도시는 물론 전국에서 몰려든 휴양객들로 14개동 31실의 숲속의 집 숙박시설이 매진이다.
 
첩첩 골짜기에 단풍 병풍을 친 숲 한 가운데 펜션 형태로 갖춰진 숲속의 집은 휴양객들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단풍이 곱기로 소문난 숲속 산책로를 한가로이 걷다보면 어디서든 계곡물 흐르는 소리가 들리고, 계곡물에 잠긴 단풍을 보면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맑게 해준다.
 
또 건강지압을 위한 맨발 숲길, 계곡 옆 숲속에는 캠핑하기 좋은 데크시설도 잘 돼 있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이 휴양림에는‘치유의 숲길’이 조성돼 있다. 하늘길, 오감치유길, 명상치유길, 운동치유길 등 숲속을 거닐며 명상을 하고 풍욕을 하며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할 수 있는 곳이다.
 
숙박료와 입장료는 시설에 따라 다르다. 입장료(성인 1천원, 청소년 800원, 어린이 300원)와 주차료 3천원(대형 5천원)은 별도로 내야 한다.
 
숲속의 집과 산림문화휴양관 투숙 요금은 비수기 2만5천~10만원, 성수기 4만5천~20만원이다.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은 시내버스가 영동역에서 1일 4회(06:30, 10:20, 13:20, 17:20) 운행하며, 1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에 가기 위해서는 조동리 정류소에서 내려야 한다.
 
성수기는 매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금·토요일과 공휴일도 성수기 요금이 적용된다. 입실 시간은 오후 2시이며 퇴실은 다음날 정오이다.
 
인터넷 예약과 자세한 문의는 043-740-3437~8, www.cbhuyang.go.kr/minjoojisan 하면 된다.

산림과 임산물소득팀장 김정근 ☎ 043-740-3331

 
8873 충북 음성군 음성군, 감곡 햇사레복숭아 대한민국 대표과일로 선정 2015/11/18
음성군, 감곡 햇사레복숭아 대한민국 대표과일로 선정
- 2015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 복숭아 부문 최우수상 및 특별상 수상
 
음성군 감곡면 햇사레 복숭아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에서 주관한 ‘2015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 복숭아 부문에서 최우수상 및 특별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8일 서울 코엑스홀에서 열린 ‘2015 과일산업대전’ 개막식에서 안찬기(49세, 감곡면 오향리)씨가 최우수로 선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더불어 시상금 2백만 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윤도연(47세, 감곡면 오향리)씨가 특별상으로 선정되어 한국과수농협연합회장상과 더불어 시상금 1백만 원을 수상하였다.
 
이번 심사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을 통해 1차 예비심사를 거쳤으며, 공정성·객관성·전문성 확보를 위해 외부 전문가(기관) 및 소비자평가단 등을 통한 외관심사, 계측심사, 과원심사 등 3개 부분으로 나뉘어 평가하는 심사과정을 거쳤다.
 
수상자들은 친환경 병해충 방제와 과원관리를 통한 친환경인증 등을 획득하는 등 최고품질의 과실생산과 복숭아 품질향상을 위한 기술개발에 힘써 복숭아 부문 최고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이로서 햇사레복숭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파워브랜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되었다.
 
음성군 관계자는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 등 각종 과수분야 지원 사업을 통한 과실생산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전국 최고의 과일을 생산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료제공 : 농정과 서범택(871-3682)
8874 충북 보은군 겨울이 더 매력적인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 2015/11/17
겨울이 더 매력적인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
얼음․눈 썰매장 조성 등 겨울 손님맞이 준비에 분주

충북 보은군 산외면 장갑리에 위치한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에는 늦가을 정취를 즐기기 위한 주말 휴양객이 끊이지 않고 있다.
 
휴양림의 테라스 하우스 3실, 황토집 5실, 알프스빌리지 5실, 숲속의 작은집 4실, 숲속의 집 4실, 산림휴양관 13실 등 총 34실의 숙박시설이 12월까지 주말 예약이 완료된 상태다.
 
산으로 둘러싸인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은 연평균 기온이 다른 지역보다 3~4도 낮아 최근 각종 제설, 월동 장비 및 객실 난방 시설 점검 등 이른 겨울 손님맞이 준비로 분주하다.
 
특히 겨울철 임시 썰매장을 조성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별한 겨울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숙박시설 이용객에게 무료로 개방되는 썰매장은 자연얼음과 눈으로 조성되며 얼음 썰매장은 풍차정원 주차장에 300㎡ 규모로, 산책로 황톳길을 활용한 눈 썰매장은 길이 80m 규모로 설치 운영한다.
 
또한, 썰매장 이탈방지 위한 가벽을 설치하는 등 안전한 겨울철 야외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음 달부터 1월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겨울철 휴양림 이용객에게는 인근 농가에서 생산한 고구마를 위탁 판매하고 군고구마 통 및 땔감을 제공하여 고구마 굽기를 체험할 수 있는 등 다양한 겨울 이벤트도 마련해 겨울철 비수기 이용객 유치에 힘쓴다.
 
휴양림 관계자는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지만, 특히 주변 겨울 설경이 아름답다”며, “많은 휴양객이 방문하여 지친 몸과 마음을 휴양림에서 치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 예약은 인터넷 홈페이지(http://alpshuyang.boeun.go.kr)를 통해 예약 가능하며, 이용 문의는 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043-543-1472, 1479)로 하면 된다.

자료문의 산림녹지과 휴양림계 김현숙(☎540-3711)
010-5317-8193

 
8875 충북 충주시 충북의 자랑 ‘충주 하늘재’숲길 2015/11/17
충북의 자랑 ‘충주 하늘재’숲길
- 충주 학습동아리, 포장도로 걷어내고 건강 먹거리 및 기념품 발굴 필요 -
 
문헌상 최초의 옛길로 국가명승 49호로 지정된 충주 하늘재가 탐방객들에게 건강을 생각하는 힐링 숲길로 주목을 받고 있다. 
 
충주시청 학습동아리 ‘충주 숲으로 가자!(회장 이한덕)’팀이 지난 봄부터 하늘재를 사계절 탐방한 결과, 숲길을 걸으며 약 250종의 식물을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어 자연학습장으로 손색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리팀은 숲해설가와 함께 10여 차례에 걸쳐 하늘재 숲길 탐방에 나서 풀꽃 140여종, 나무 110여종을 확인했으며, 이러한 식생식물 분포상황을 힐링 숲길 하늘재의 자랑거리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하늘재의 봄은 찔레꽃이, 여름은 참꽃나리 군락, 가을은 단풍, 겨울은 눈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연아를 닮은 나무, 연리목 친구나무 등 특이한 모양의 나무가 눈길을 끌며 숲을 걷는 재미를 더한다.
 
하늘재는 영토 확장을 위한 군사의 길로 개척되어 불교가 전파된 문화의 길, 보부상과 서민들의 애환이 깃든 길이며, 주변에는 미륵대원지, 월악산 국립공원, 충주호 등이 있어 충북의 자랑이 되고 있다.
 
관광명소로서 하늘재가 사랑을 받기 위해서는 청정 자연환경과 어울리고 가족들이 즐겨 먹을 수 있는 브로콜리와 버섯, 산나물을 활용한 국수, 수제비, 비빔밥 등 건강한 먹거리 발굴이 필요하다.
 
또한 먹는 즐거움과 함께 하늘재를 기념하고 선물할 수 있도록 손수건, 공예제품, 토산품 등을 살 수 있는 기념품점이 있어야 한다.
 
특히, 하늘재 옛길과 숲이 좋은 특성에 맞게 하늘재 입구와 정상 인근의 아스팔트 포장을 걷어내어 걷기 좋은 흙길로 복원하고, 옛길 주변의 사유지를 국가에서 매입해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숲길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
 
이한덕 회장은 “하늘재는 2천년 애환이 서린 옛길로 푸나무가 울창하여 생태 숲길 관광지로 매력이 크지만, 이를 알리고 관광소득으로 이어지게 하기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이 관광명소로 가꾸려는 노력이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8876 부산 해운대구 우리 동네 찍고 놀자, 해운대 ‘스탬프 투어’ 2015/11/16
우리 동네 찍고 놀자 ‘스탬프 투어’
해운대구 중2동, 7개 관광명소 픽토그램 수록한 스탬프 지도 제작

해운대구 달맞이언덕 중턱에 자리한 중2동은 벚꽃 드라이브 길로 유명한 달맞이언덕, 도시어촌 청사포, 문탠로드 등을 품고 있어 풍광이 아름다운 동네로 유명하다. 중2동 주민센터(동장 정명호)는 주민 설문을 거쳐 ▲달맞이길 벚꽃 ▲청사포 등대 ▲해송보도교 ▲해월정 ▲동해남부선 폐선철로 ▲추리문학관 ▲해운대에서 바라본 달맞이언덕 전경 등 일곱 군데를 마을 관광명소로 선정했다.

지난달에는 일곱 군데 관광명소의 특징을 그림으로 표현한 픽토그램을 자체 제작하고 이를 그림지도에 수록했다. 이와 함께 각 명소의 사진에 픽토그램 도장을 찍을 수 있는 스탬프 북도 만들었다. 명소마다 스탬프를 찍기 편하도록 작은 원목 테이블도 비치했다. 달맞이를 방문한 관광객과 주민 누구나 동 주민센터에서 지도와 스탬프 북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중2동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담은 픽토그램 지도와 스탬프 북은 달맞이언덕을 찾은 여행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 중2동 주민센터 749-6692
8877 강원 원주시 돼지문화원, ‘2015년 강원도 농어업대상(大賞) ’ 축산발전부문에서 대상 수상 2015/11/16
돼지문화원, ‘2015년 강원도 농어업대상(大賞) ’ 축산발전부문에서 대상 수상

돼지문화원 장성훈 대표가  ‘2015년 강원도 농어업대상(大賞) ’ 축산발전부문에서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015년 강원도 농업대상은 농어업분야 최고의 권위의 상으로 올해 35회를 맞이하며 강원도와 강원일보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시상제이다. 

장성훈 대표는 종돈개량·보급으로 생산성 행상에 기여, 위생적인 고품질 안전축산물 생산, 축산물 가공·유통의 활성화로 인한 소비확대, 축산업의 6차산업 실현 등을 인정받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주요 공적으로는 돈육가공사업의 다각화로 축산물 가공·유통 활성화를 통한 고부가치 창출이 있다.

장성훈 돼지문화원 대표는 “농어업분야의 최고의 상을 받을 수 있어서 영광이다 앞으로 더 열심히 축산발전을 위해 노력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더 힘써 노력할 것이다” 며 “축산발전을 위해 아직도 할 일이 많이 있다 6차산업을 통해 우리 축산을 더욱 알리고 농촌광관과 교육을 통해 축산발전에 더욱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8878 울산 남구 남구 삼호대숲 에코마을 조성 2015/11/16
남구 삼호대숲 에코마을 조성

울산 남구청(구청장 서동욱)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철새도래지인 삼호대숲을  소재로 한 주변지역인 와와공원 일원에 대해 2016년부터 2017년까지 2년에 걸처 국비 20억, 시비 15억, 구비 15억2천만원, 민자 2억원 등 총사업비 52억2천만원을 들여 삼호대숲 에코마을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주요사업내용으로 삼호대숲 커뮤니티 센터를 건립하고 특화거리 조성을 통한 걷고 싶은 거리와 먹거리단지조성 및 도심속의 저렴한 민박집인 게스트하우스 조성, 주택 옥상 태양광 그린빌리지 사업 등이 추진된다. 삼호대숲 커뮤니티 센터는 사업비 40억원을 들여 건축물 연면적 800㎡, 지상4층 규모에 에너지(100%)자립 친환경 건축물로 신축해서 관광자원화 한다는 계획이다. 삼호대숲 커뮤니센터는 철새 홍보관 및 영상실, 백로·떼까마귀 등 철새를 자세히 관찰 할 수 있는 전망대, 대나무 죽공예품 체험 및  개발, 지역특산물 및 공예품을 판매하는 상설 프리마켓을 운영하게 된다. 이 밖에도 각종 세미나 개최, 철새학교 운영을 통해 생태관광을 홍보할 계획이다

건축물은 지열을 통한 냉․난방과 태양열로 온수를 공급하고 전기는 태양광을 설치하여 자체적으로 에너지를 확보하게 된다. 또한, 건축물 외벽은 에너지 효율이 높은 단열재를 사용하고 외부마감을 신재생에너지로 사용하게 된다. 여기에 에너지 저장시스템(ESS)을 도입해서 외부 전기 공급 없이 자체 충전 되도록 하게 된다. 에너지 자립 건물은 탄소배출을 줄이고 부족한 전력난을 해소하게 되고 갑자기 전력사용으로 인한 정전에도 대비할 수 있고 건물유지 비용도 절감할 수 있어 여러 가지 이점이 있는 미래형 건축물 이다. 특화거리는 사업비 5억원을 들여 인근 주변 도로 350m를 철새를 소재로 한 각종 조형물 설치, 바닥포장 등 걷고 싶은 거리 조성과 이곳에 지역대표 먹거리 단지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게스트하우스를 조성해서 이곳을 찾아오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숙박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철새를 소재로 각종 세미나, 행사참석과 철새를 관찰하고 학습하기 위해 많은 국․ 내외인들이 방문을 하고 있다. 마을단위 그린 빌리지 사업을 조성해서 친환경에너지를 얻는 태양광발전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민간자부담을 포함한 사업비 7억원을 들여 500가구에 대해 주택 옥상 태양광을 설치하게 된다. 

주요 사업 추진일정으로는 금년도에 2016년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하고내년에 20백만원을 들여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삼호대숲 에코마을 조성사업 전반에 대해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수행하게 되며, 지방재정 투자심사 반영과 2017년 당초 예산에 국․시․구비를 확보해서 2017년에 커뮤니티센터 건립, 특화거리, 게스트하우스, 그린빌리지 조성 등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삼호대숲 에코마을이 조성되면 이곳과 남산수변광장, 태화강 나룻배, 솔마루길과 연계한 관광투어 코스길 조성을 통한 관광산업 육성과 각종 문화행사, 철새도래지 관찰, 학습 등에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보이며, 인근주민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8879 충북 충주시 충주 탄금호에서 가족·연인과 사랑을 약속하세요! 2015/11/12
충주 탄금호에서 가족·연인과 사랑을 약속하세요!
-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 ‘사랑의 자물쇠’ 거치대 및 포토존 설치 -

충주시가 유럽에서 높은 인기로 관광객 유인효과가 큰 ‘사랑의 자물쇠’ 거치대와 LED조명을 이용한 포토존을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사랑의 자물쇠는 Italy 작가 및 영화감독인 페데리코 코치아의 베스트셀러 작품인 ‘하늘 위 3미터(Tre Metri Soprail Ciele)’와 ‘너를 원해(Ho Voglia di te)’에서 다리를 건너던 연인이 사랑의 고백과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며 자물쇠를 채우는 장면에서 유래했다.
 
현재 이탈리아 피렌체의 베키오 다리와 프랑스 파리의 퐁네프 다리, 러시아 모스크바의 루시코프 다리, 우리나라 서울 남산의 ‘사랑의 자물쇠’ 등이 유명하다.
 
시는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을 가족·연인들이 즐겨 찾는 관광명소로 활성화하고자 사랑의 자물쇠 거치대와 포토존을 설치하게 됐다.
 
자물쇠 거치대는 마리나센터 부근에 강변 옆 안전을 고려해 난간형으로 30여m를 설치했고, 트리형(B=1.5m, H=2.8m)의 철제구조물도 6개 설치했다.
 
또한 야간에 다양한 색상으로 연출되는 LED 하트모양의 포토존을 설치해 기념사진으로 추억을 담도록 했다.
 
시는 연인 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경기장 주변의 경관을 즐기면서 사랑의 약속, 다짐, 희망사항 등을 담아 자물쇠와 함께 채우고 기념사진 촬영을 통해 탄금호가 영원히 기억에 남을 사랑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탄금호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각종 편의를 제공해 나감으로써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의 활성화 및 관광 명소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8880 충남 태안군 태안군, 전국 최고의 문화관광형 전통시장 육성한다! 2015/11/12
태안군, 전국 최고의 문화관광형 전통시장 육성한다!
-지역 특산물 연계 등 문화와 관광이 있는 태안특산물전통시장 조성-
 
태안군이 100년의 역사를 지닌 태안읍 ‘태안특산물전통시장’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전격 육성,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12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경제진흥과 정례브리핑을 통해, 지난 3월 중소기업청 주관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사업’ 공모에 선정된 바 있는 태안특산물전통시장을 지역 특산물과 연계한 전통시장으로 특성화해 △홍보미디어 플랫폼 구축 △공동쿠폰 개발사업 △로컬푸드 공동특산물 매장 개점 등 분야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태안특산물전통시장의 이번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한상기 태안군수가 지난해 취임 직후 가진 전통시장 방문 시 상인들의 전통시장 현대화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추진한 것으로, 군은 중소기업청 주관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사업’이 시장 현대화를 위한 최적의 사업이라 판단, 지난해 8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연구용역을 시행한 뒤 올해 2월에 중소기업청에 공모사업을 신청한 바 있다.
 
특히, 지난 3월 19일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의 군 방문 시 한 군수가 함께 시장을 돌며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군의 의지를 알리는 등 문화관광형 시장 선정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끝에 결국 지난 3월 31일 태안특산물전통시장이 문화관광형 시장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해당 사업은 총 사업비 16억원으로 올해부터 3년간 추진되며, 순차적으로 올해 4억원, 내년 8억원, 내후년 4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된다.
 
군은 서해안 최고의 관광 휴양지로 손꼽히는 군의 이미지에 전통시장을 결합, 지역 특산물과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상인들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트릭아트존, 벽화, 상설무대 등 주민과 관광객이 모두 만족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달 중소기업청과 시장진흥공단 및 상인회가 공동으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올해 사업계획을 중소기업청으로 승인받아 내년 2월말까지 사업 착공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문화관광 시장 만들기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군은 올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골프매니저 양성(20명) 등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 지역 기업에 컨설팅 및 설비를 지원하는 상생협력 사업(50개 기업), 태안사랑 상품권 3% 할인 판매 등 적극적인 경기 부양책에 나섰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시책 발굴 및 추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박종관 경제진흥과장은 “이번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사업이 마무리되면 100년의 역사를 가진 태안특산물전통시장이 문화와 관광이 있는, 그리고 쾌적하면서도 신뢰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전통시장으로 발돋움할 것”이라며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과 더불어 지역 상인의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자-경제진흥과 심흥섭(041-670-2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