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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1 | 강원 양구군 | 박수근미술관 새 소장품 ‘바위와 새’ 첫 선 보인다 | 2015/12/24 | |
박수근미술관 새 소장품 ‘바위와 새’ 첫 선 보인다
지난 9월 구입.. 소장품 특별전 ‘돌과 사랑’展 개최 박수근미술관 소장품 특별전 ‘돌과 사랑(Fall in love with granite)’ 전시회가 지난 15일 시작돼 내년 4월24일까지 박수근미술관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소장품 특별전에서는 박수근 화백의 새로운 작품이 선보인다. 박수근미술관이 지난 9월 K옥션으로부터 구입해 소장하고 있는 ‘바위와 새(Rocks and Birds)’라는 작품으로, 크기는 15㎝×19.5㎝이다. 이 작품은 예전에 시인 김후란 씨가 소장하고 있던 작품으로, 뒷면에 “사랑”이란 부제가 적혀있으며, 박수근 선생이 1964년에 제작한 두 점의 ‘바위와 새 작품 가운데 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1965년 유작전에 출품됐었고 현재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바위와 새’ 작품과는 색채와 두 마리 새의 모양새가 조금 다르며, 박수근 선생 생존 당시 김후란 시인에게 선물로 그려준 것이라고 한다. 이번 전시는 새로운 소장품을 가지고 “돌과 사랑(Fall in love with granite)”이라는 주제를 정해 박수근 화백의 삶과 작품세계를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화강암과 인간에 대한 진실한 사랑, 그리고 소박(Naive)적 삶을 실천한 선생의 작품세계를 보여주고자 하는 기획의도로 마련됐다. 또 제2전시장에서는 김종구, 원인종, 이광호, 이기영, 이종목, 잉킴, 조덕현 교수 등 이화여대 7명의 교수가 박수근의 작품세계를 재해석한 박수근미술관 개관 13주년 기획 특별전 ‘세븐 사인즈(Seven Signs)’ 전시회가 전시기간을 연장해 내달 20일까지 열린다. 한편, 박수근미술관은 최근 제1전시장 기념전시실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단장한 모습으로 이번에 ‘돌과 사랑’ 특별전을 개최한다. ☞ 문의 : 박수근미술관 학예연구실장 엄선미 (☎ 480-25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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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2 | 강원 양구군 | 겨울철 최고의 웰빙음식 펀치볼 시래기 판매개시 | 2015/12/24 | |
겨울철 최고의 웰빙음식 펀치볼 시래기 판매개시
양구명품관에서 1㎏ 한 상자에 1만5천원 농가·업체·郡 공동 노력 경주해 명품 시래기 탄생 매년 생산농가·재배면적·생산량·소득액 증가 추세 전국적 명성을 얻고 있는 명품인 펀치볼 시래기가 초 출하물량이 나오면서 양구명품관에서 판매되기 시작했다. 올겨울 계속되는 궂은 날씨 탓에 예년보다 다소 늦게 출하되고 출하물량도 아직은 많지 않은 펀치볼 시래기는 지난 14일부터 하루에 200㎏가량씩 양구명품관에 공급되고 있으며, 가격은 1㎏ 한 상자에 1만5천 원이고, 택배비는 3천 원이다. 현재 펀치볼 시래기를 판매하고 있는 곳은 양구명품관 1·2관, 양구중앙시장 내에 위치한 명품관 등이며,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판매가 시작되자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소비자들의 주문이 밀려들고 있어 하루 공급량이 그날 모두 판매되고 있으나 본격적인 출하 시기는 내달 초~중순경이고, 전국적인 명성을 쌓은 명품으로 인정받는 펀치볼 시래기인 만큼 찾는 소비자가 많아 아직은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하다. 예년에는 본격적으로 출하되기 시작하면 하루에만 수 톤씩 판매되고, 배송물량을 소화하느라 운송차량들도 하루에 수차례씩 드나들며, 이마트와 롯데마트, 농협 하나로마트 등 전국 대형마트를 통해서도 판매돼왔다. 펀치볼 시래기를 생산하는 농민들과 가공·판매하는 지역 업체들은 양질의 시래기를 생산하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경주해왔다. 요즘 젊은 주부들은 말린 시래기를 재료로 하는 요리법을 잘 몰라 소비자들이 집에서 바로 끓여 먹을 수 있도록 삶은 시래기를 진공 포장한 제품도 판매하고 있고, 시래기를 넣은 고등어조림 진공팩 제품도 개발했다. 또 대형마트에 펀치볼 시래기를 공급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해왔고, 홈쇼핑을 통해서도 판매했으며,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들과도 계약을 맺어 순대나 불고기 등의 재료로도 납품하고 있다. 양구군도 시래기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명품화 사업을 추진하는 등 생산농가와 업체들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시래기 명품화 사업은 건조덕장 현대화, 경관형 덕장 설치, 차광시설 및 운반상자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하며, 이밖에 파종기 지원, 생산단지 기반 조성과 가공식품 개발, 요리법 개발 등도 추진하고 있다. 민관(民官)의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시래기 재배농가 및 면적, 생산량, 소득규모 등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120농가가 200㏊에서 470톤을 생산해 46억여 원의 소득을 올렸고, 올해에는 229농가가 480㏊에서 1008톤을 생산해 1백억여 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당초 예상됐다. 그러나 본격적으로 건조작업이 시작된 이후 예년에 비해 기온이 높고 비가 자주 오는 등 기상조건이 좋지 않아 피해농가가 발생하는 등 생산량과 소득액이 기대치보다는 다소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펀치볼 시래기는 지난 8월부터 파종을 시작해 10월 중순경부터 수확한 이후 큰 일교차와 적절한 바람 등 최상의 조건에서 40~50일간의 건조작업을 거친 끝에 생산된다. 펀치볼 시래기는 구수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 초록빛이 감도는 고운 색깔 등으로 자타가 공인하는 전국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으며, 겨울철에 모자라기 쉬운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소가 골고루, 풍부하게 들어있어 건강에 좋은 웰빙 식품이다. ☞ 문의 : 농업정책과 마케팅담당 이광영 (☎ 480-2896) 현안대책추진단 향토산업육성담당 김병진 (☎ 480-23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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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3 | 충남 태안군 | 아름다운 태안반도 절경 속 해넘이·해맞이 즐겨볼까 | 2015/12/22 | |
아름다운 태안반도 절경 속 해넘이·해맞이 즐겨볼까
-꽃지, 백화산, 연포에서 해넘이·해맞이 행사, 다채로운 이벤트 펼쳐져- 저물어가는 2015년 한 해를 떠나보내고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아름다운 바다와 낭만이 있는 태안반도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오는 31일 꽃지해수욕장에서 해넘이 행사가, 다음날인 1일에는 백화산 정상과 연포해수욕장에서 해맞이 행사가 각각 열린다고 밝혔다. 할미 할아비 바위 낙조로 전국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는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에서는 오는 31일 정오부터 저녁 7시까지 ‘꽃지 해넘이 행사’가 열려 전국에서 몰려드는 해넘이 인파가 안면도를 가득 메울 것으로 기대된다. (사)태안반도 안면청년회(회장 김현준)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31일 정오부터 연날리기와 떡국 나누기, 엽서 쓰기, 소망 풍선 2015개 날리기 등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이어 오후 5시 27분, 일몰이 시작되면 해수욕장을 가득 메운 인파 속에 올 한해 마지막 태양을 떠나보내며,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와 함께 레이저 쇼, ‘아듀 2015 공연’ 등 즐거운 볼거리가 펼쳐져 겨울바다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튿날인 새해 1일에는 백화산 정상과 연포해수욕장에서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해맞이 행사가 펼쳐진다. 태안청년회의소(회장 유명근)가 주최하는 백화산 해맞이 행사에서는 오전 6시 40분부터 새해소망 쓰기, 대북 공연, 희망의 노래 제창, 새해소망 풍선 날리기,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오전 7시 47분에 떠오르는 새해 첫 태양을 맞이한다. 이날 백화산에는 한상기 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들이 방문해 주민들과 함께 떡국을 나누며 새해 태안군의 발전을 염원할 예정이다. 근흥면 연포해수욕장에서는 31일 저녁 7시부터 열리는 전야제를 시작으로 새해 첫 태양을 보기 위한 해맞이 행사가 드넓은 백사장에서 펼쳐진다. 연포해수욕장번영회(회장 손승문)가 주최하는 연포 해맞이 행사는 31일 오후 7시부터 캠프파이어와 희망등 날리기, 불꽃놀이가 화려하게 펼쳐져 관광객들에게 겨울바다의 낭만을 선사한다. 이어 다음날인 1일 오전 7시부터는 새해 첫 태양과 함께 신년메시지를 전달하고 세시 음식을 나누며 관광객들이 한데 어울려 즐거운 새해 첫날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안전사고에 대비해 완벽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혹시 모를 폭설에 대비해 제설대책 추진에도 만전을 기하는 등 태안군을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바쁜 연말연시를 보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반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일몰과 일출은 한 폭의 아름다운 그림처럼 진한 감동과 낭만을 선사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태안군에서 한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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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4 | 충북 충주시 | 유럽엔 지중해, 충주엔 ‘중해’ 있다! | 2015/12/22 | |
유럽엔 지중해, 충주엔 ‘중해’ 있다!
- 국토 중심에 위치한 충주호 ‘중해(中海)’로 불리며 종댕이길과 어울려 - 최근 걷기 열풍에 힘입어 충주시 종댕이길의 인기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13년 조성된 시민 휴식공간으로 조성한 종댕이길은 내륙의 바다로 불리는 충주호에서 피어오르는 아침 안개, 석양의 노을을 끼고 걷는 즐거움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종댕이길은 손에 잡힐 듯이 호수를 가깝게 할 수 있는데, 이곳을 찾은 탐방객들은 느릿느릿 걸으면서 내륙의 바다 충주호에서 물결치는 파도소리를 들을 수 있다. 호수가 국토의 중앙에 있다고 하여 애칭으로 ‘중해(中海)'로 불리어지고 있다. 유럽에는 지중해가 있고 우리나라에는 동해, 서해, 남해가 있는데, 위치적으로도 국토의 중심에 있으니 충주호가 ‘중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것도 자연스럽다. 권영 산림녹지과장은 “충주(忠州)를 풀어 쓰면 우리나라의 ‘중심고을’이라는 뜻이고, 충주호가 종댕이길을 해안처럼 둘러싸고 있어 ‘중해’로 불리는 것 같다”면서, “걷기 좋은 숲길로 소문이 퍼지면서 주말이면 전국에서 주차가 어려울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고 밝혔다. 충주시는 대표적인 풍경길인 종댕이길에 탐방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 쉼터 및 정자, 출렁다리,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가장 사랑받는 힐링 숲길로 가꾸고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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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5 | 강원 강릉시 | 강릉시, ‘2015 해양수산분야 최우수기관’선정 | 2015/12/22 | |
강릉시, ‘2015 해양수산분야 최우수기관’선정
강릉시가 강원도 내 18개 시·군 자치단체 중 2015년 해양수산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되어 23일(수) 환동해본부에서 표창을 받는다. 시는 주문진항 특성화 및 관광콘텐츠사업, 해양레저․생태관광 중심권 조성, 무역자유화․고유가․고임금 대응 수산업경영안전 지원 등 공로가 인정되어 2015년 해양수산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 같은 성과는 강릉시가 2018년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해양관광 인프라 조성에 힘쓰고, 무역자유화에 대한 어업경영의 안정화를 위하여 총 5개분야 15개 사업에 513억7천6백만원을 투자하는 등 해양수산분야에 적극적인 시정을 운영한 결과로 풀이된다. 또한, 강릉시는 지역경제회복을 위하여 주문진~경포 해상 관광 크루즈 유람선인 ‘바리스타호’를 유치하여 연간 30만명의 관광객 방문을 유치하고 있으며, ‘강릉바다축제’ 및 ‘참가자미축제’ 등 기타 해양수산분야 축제를 통하여 해양관광, 체험, 수산물 소비촉진 등 지역경제 회복에 힘썼다. 이와 더불어, 강릉시 사천진어촌계도 도내 71개 어촌계 중 해양수산분야 최우수어촌계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강릉시 관계자는 “해양수산분야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해양수산분야 제일강릉으로 선도하는 시정운영에 힘쓰겠다 ”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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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6 | 경남 사천시 | 사천시, 무형문화재 전수관 모습 드러나다 | 2015/12/21 | |
사천시, 무형문화재 전수관 모습 드러나다
-공정율 80%, 2016년 2월 준공 목표- 사천시는 지난 1월 착공한 ‘사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진주삼천포 농악, 가산오광대 전수관 통합) 건립공사’의 구체적인 모습이 드러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0년 문화재청에 전수관 건립을 건의하여 2013년부터 국․도비 보조금을 교부받아 관련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용현면 선진리 864-2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60여억 원을 들여 부지면적 15,959㎡, 전수관 2개동 1,646.46㎡, 대강당 319.2㎡ 규모로 지난 1월에 착공하여 오는 2월에 건립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기존의 진주삼천포농악 전수관(남양동 소재), 가산오광대 전수관(축동면 소재)은 시설노후, 접근성 불편, 소음, 공간 협소 등으로 상설공연과 전수교육 등에 차질을 빚어 왔다. 시는 내년 2월 통합 전수관이 건립되면 사천시의 국가지정 무형문화재 전승 및 공연활동이 극대화되고 인근의 선진리성, 조명군총, 마도갈방아소리 전수교육관 등 기타 문화재 시설과 연계한 관광자원 활성화와 지역민의 전통문화예술 체험의 장으로 자리 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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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7 | 대구 서구 | 서대구 진입로에 대구만의 상징조형물 조성된다. | 2015/12/21 | |
서대구 진입로에 대구만의 상징조형물 조성된다.
- 명품도시 대구의 랜드마크 기대 - ○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서대구 진입관문에 차별화되고 대구의 랜드마크가 될 상징조형물 공사는 12월중 착공하여 내년 1월말경 마무리 할 계획이다. ○ 이사업은 대구의 진입관문인 서대구IC 일원을 도시브랜드 가치 상승과 활력있는 명품으로 조성 대구의 랜드마크로 부각시키기 위하여 대구시 대상지역 선정자문위회에서 최종 선정된 이후 설계과정, 시공사 선정 등을 거쳐 첫삽을 뜨게 되었다. ○ 사업비 262백만원을 투입하여 11미터 높이의 트러스트 형태의 주조형물, 원형의 날뫼북춤 표현, 야관경관을 고려한 LED 모듈도 포함(모형도 참조)되고 있어 대구의 시민화합, 문화사랑, 발전기상을 표현하고 있다.(붙임 : 모형도 참조) 사업이 완료되면 대구의 창조적이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제공하고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최종운 도시재생과장은 “지역(서대구IC)의 특성상 차량통행이 많으므로 공사기간 동안 안전운행과 통행 불편해소에 적극 협조를 당부 드린다.” 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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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8 | 강원 철원군 | 철원군, ‘평화통일 염원의 숲’녹색자금 공모사업 선정 | 2015/12/21 | |
철원군, ‘평화통일 염원의 숲’녹색자금 공모사업 선정
- 2016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평화통일 염원의 숲 조성사업 선정 - 강원도 철원군은 2015년 10월 산림청 녹색사업단에서 녹색자금 지원사업으로 추진하는 지역사회 나눔 숲 조성사업에 ‘평화통일 염원의 숲’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녹색자금은 복권판매 수익금을 배분받아 산림청 녹색사업단에서 산림환경 기능증진 및 지역의 특색 있는 녹색 숲 조성을 지원하는 자금으로 소외시설 녹색공간 조성, 지역사회 나눔 숲 조성, 숲 체험교육시설 조성사업 등에 지원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평화통일 염원의 숲은 전쟁피해자, 이산가족 등 국민 모두에게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숲을 제공하고 지역주민과 군장병에게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추진하는 것으로 면적 1.9ha에 사업비 800백만원(군비 320백만원 포함)의 녹색자금을 확보하여 이달 1월 실시설계 착수하며, 3월경 본 사업 착공 및 11월에 완료할 예정으로 교목 720주, 관목 3,600주, 초본류 14,250본의 식재와 습지 1,500㎡ 조성, 전통정자 1개소, 앉음벽 36m, 안내판 등 설치하여 DMZ평화문화광장을 찾는 안보관광 이용객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평화통일 염원의 숲 조성지가 경원선 철도 복원과 관련된 신(新)월정리역 인근지역으로 숲 조성후 평화통일 염원의 숲을 찾는 안보관광 이용객에게 다양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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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49 | 충남 천안시 | 천안시민을 위한 열린문화공간 ‘아트큐브 136’ 오픈 | 2015/12/16 | |
천안시민을 위한 열린문화공간 ‘아트큐브 136’ 오픈
- 천안시·충남문화산업진흥원, 12월 17일 2015 아트큐브 페스타&아트큐브 136 오픈식 -
천안 시민들이 공연·전시를 열고 요리도 하고, 회의도 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 생긴다. 천안시와 충남문화산업진흥원(원장 전성환)은 오는 12월 17일 문을 여는 문화공간 ‘아트큐브 136’에서 2015 아트큐브 페스타 및 아트큐브 136 오픈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트큐브 136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천안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원도심 내에 만들어진 문화거점공간으로, 1층에 네트워킹 스페이스와 야외 테라스, 2층에 다목적실과 북카페, 나눔 부엌 등이 조성되어 천안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아트큐브 136의 오픈을 맞이하여 함께 진행되는 2015 아트큐브 페스타 ‘지금X여기’ 전시회는 아트큐브 136 1층과 바로 옆 건물인 명동시티랜드 1층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천안 원도심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문화로 재생되는 도시의 가능성에 대해 짚어보며 12월 17∼21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지금X여기’라는 주제로 천안 원도심의 정경과 원도심을 지켜온 사람들의 이야기, 그리고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의 작품을 담아내어 지역 고유의 정체성과 의미를 찾고자 하는 이번 전시에서 미디어아트, 설치미술, 시각미술, 캘리그라피 등 레지던시 프로그램 선정 작가들의 작품과 다큐멘터리 작가의 ‘천안 원도심 프로젝트’ 작품이 포함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천안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문화예술 비즈니스스쿨 교육생과 문화창업 청년CEO 프로젝트 참여자들의 작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17일 오후 2시에 시작되는 이번 오픈식에는 구본영 천안시장을 비롯해 주명식 천안시의장, 충남문화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아트큐브 136의 공간 소개와 함께 손수미무용단의 축하무대 및 전시 작가들의 작품 소개가 이뤄질 전망이다. 또한, 같은 날 오후 7시에는 명동시티랜드 전시장에서 오픈 나이트 파티가 개최되어 DJ와 VJ를 초청한 공연과 함께 소규모 케이터링이 준비될 예정이다. 천안시 관계자는 “앞으로 더아트큐브 136이 천안의 문화 거점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동시에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아트큐브 136에 모여 편안히 즐기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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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50 | 대전 대덕구 | 대덕구, 대전시 주관‘녹색도시 조성분야’최우수기관 선정 | 2015/12/16 | |
대덕구, 대전시 주관‘녹색도시 조성분야’최우수기관 선정
2015 숲과 꽃의 녹색도시 조성분야…자치구 종합평가 1위
인센티브로 상사업비 7000만원 받는다 대덕구(구청장 박수범)가 대전시 주관 2015 숲과 꽃의 ‘녹색도시’ 조성분야 자치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센티브로 상사업비 7000만원을 지원 받는다.
구는 ▲주민자율참여 공원가꾸기 ▲대청호 주변 경관개선 ▲청년일자리 창출과 연계한 푸드트럭 설치 ▲걷고 싶은 소통길 조성 ▲숲가꾸기 사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5개 자치구 중 최우수 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시민의 여가활동 수요와 더불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공원․녹지 이용 요구를 감안하여 이용자 중심의 편리와 시설의 질적 향상 도모 등 설계에서 부터 시공에 이르기까지 공원녹지 분야 전 과정에 대해 현장과 서면 등 3회에 걸쳐 추진사항을 평가했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최근 국방신뢰성시험센터 유치, 충청권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대전산업단지재생사업 추진 등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이용자 중심의 생활 행정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원․녹지 서비스 제공으로 ‘살기 좋은 녹색도시’ 대덕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