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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것' 찾아 걸어 볼까? 개실마을의 아름다움


고령에는 조상들이 살았던 집, 즐겼던 놀이, 일, 느꼈던 자연, 먹을거리 등 ‘옛것’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암석원, 산림녹화기념관, 조형물광장 등이 두루 갖춰져 있는 금산재에서는 자연이 우리에게 줄 수 있는 혜택은 모두 누릴 수 있으니 말이다. 특히 개실마을에서는 전통한옥에서 생활하며 떡메치기, 딸기수확, 벼 심기 등 농촌을 체험할 수 있으니, 개실마을에서 옛것의 아름다움을 느껴 보는 것은 어떨까.

                    
                

농촌 민박체험은 유서 깊은 개실마을에서 

개실마을의 한적한 풍경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절로 마음이 따뜻해지곤 한다. 

고령에서 농촌의 생활을 체험해보고 싶다면 개실마을로 향해 보는 것이 좋다. 개실마을은 영남학파의 종조인 김종직 선생의 후손들이 3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대를 이어온 역사 깊은 곳이다. 이 개실마을을 찾아간다면 마을사람들이 마을 가꾸기 프로젝트를 통해 보수한 전통한옥에서 지내며 봄에는 딸기수확과 엿, 유과 만들기, 떡메치기 등 조상들의 먹을거리를 직접 만드는 즐거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여름에는 벼 심기, 대나무공예, 뗏목 타기 등 타 도시에서는 느낄 수 없는 농촌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뗏목 타기에서는 도시의 유람선과는 다른 짜릿함을 선사한다. 자연과 어우러진 풍경은 낭만적인 분위기도 제공한다. 

개실마을의 가을 풍경에는 밤을 따거나 삼곶놀이에 빠져있는 여행자들이 등장한다. 얼음판에서 전통 썰매를 타며 환호성을 내지르는 겨울의 풍경 또한 소중하기는 매한가지라 할 수 있겠다. 여러 가지 체험프로그램들로 사랑받는 개실마을을 찾는 것은 주로 고령 인근에 있는 대구, 경북지역 주민들이나, 이 마을의 매력이 입소문을 타며 이제는 서울, 부산, 대전 등지에서 개실마을까지 먼 발걸음을 하는 여행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개실마을의 풍경을 따라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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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실마을을 걷는 동안 곳곳에서 옛것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개실마을을 즐기는 방법을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보자면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는 것과 풍경의 아름다움을 즐기는 것 정도가 될 수 있겠다. 두 방법의 매력이 크게 다르니 어느 한 방법도 빼 둘 수는 없겠지만, 체험 프로그램의 즐거움에 밀려 풍경의 아름다움이 잊히는 경우가 잦은 점은 아쉬울 따름이다. 앞서 이야기했듯이, 개실마을은 옛것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껴 볼 수 있는 보물 같은 마을이다. 

고택의 아름다움과 멋은 두말 할 것도 없겠으나 기왓장으로 지은 석탑과 나뭇조각들에 쓴 소원들처럼 현대적으로 재해석 된 풍경들은 전통과 현대가 그 자리에 맞닿아 있는 것과 같은 묘한 감상을 풍기곤 한다. 개실마을의 아름다움에 대해 제대로 알고 갈 수 있는 가장 빠르고 좋은 방법은 역시 천천히 걷는 일이다. 풍경 하나 하나를 눈에 담으며 걷는 동안 개실마을이 사랑받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절로 알 수 있게 될 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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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들이 살았던 집, 즐겼던 놀이, 일, 느꼈던 자연, 먹을거리 등 ‘옛것’을 체험할 수 있는 고령!
농촌 생활 체험해보고 싶다면 고령군 개실마을을 찾아가 보세요~

트래블투데이 심성자 취재기자

발행2021년 11월 23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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