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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1 | 충남 논산시 | 고향향기 가득한 그곳... 논산강경 ‘콩밭열무축제’ | 2017/08/08 | |
고향향기 가득한 그곳... 논산강경 ‘콩밭열무축제’
- 강경읍 채운2리 황금빛 마을, 8.11~12 ‘제5회 콩밭 열무축제’ 열려 - - 강경포구의 찬란한 60년대 추억하는 ‘콩밭열무축제’ - 여름철 무더위, 떨어진 입맛을 되살리게 하는 열무김치의 계절이 돌아왔다. 논산시(시장 황명선) 강경읍 채운2리 황금빛 마을에서 2013년부터 자체적으로 개최하기 시작한 제5회 콩밭열무축제가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콩밭열무축제는 수 십 년 전부터 콩밭을 가꾸고 고랑 사이에 열무를 심어 강경장에 내다 팔면서 사랑을 받아온 콩밭열무의 예전의 명성을 되찾고자 마을에서 자체적으로 마련한 순수 민간주도형 축제다. 한여름 콩은 뜨거운 햇빛을 막아줘 열무가 자랄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고, 열무는 콩밭 골칫거리인 잡초를 막아주는 역할을 해 1석 2조의 효과를 낸다. 또, 열무는 비타민C와 섬유질과 무기질이 풍부하며 시력보호에도 좋다고 전해지고 있다. 올해로 5번째 맞는 이번 축제는 11일 오전 9시 30분 다듬이돌공연, 마당극패 우금치 공연, 소리길 오카리나 앙상블 공연 등 식전행사로 막을 올리고 각설이타령, 주민노래자랑 등 흥겨운 행사가 진행된다. 게세미도랑 꽃길 및 친환경 벼재배단지 꽃마차 탑승체험, 콩밭열무뽑기, 콩밭열무김치 담그기, 두부만들기 체험, 콩밭열무 비빔밥 판매행사를 비롯해 콩밭열무는 물론 예스민쌀, 서리태, 두부, 된장, 햇마늘 등 친환경 농산물도 함께 판매한다. 축제를 추진해 온 채운2리 김시환 이장은 “마을주민들과 함께 우리 농촌의 아름다운 경관을 알리고 우리 농산물을 알리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즐겁게 축제준비를 하고 있다”며 “무더운 여름 고향의 정이 넘치는 황금빛 마을에서 콩밭열무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경읍 채운2리 주민들은 축제를 위해 1,000여평의 밭을 임대해 콩과 열무를 식재했으며 차별화된 볼거리 제공을 위해 마을 입구에 천하대장군, 솟대를 설치하는 등 행사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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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2 | 강원 정선군 | 하늘·구름·자연과 함께 즐기는 동강전망자연휴양림 오토캠핑 | 2017/08/08 | |
하늘·구름·자연과 함께 즐기는 동강전망자연휴양림 오토캠핑
무더운 여름, 하늘 아래 구름과 시원한 바람을 벗 삼아 힐링을 즐길 수 있는 곳 정선 동강전망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이 여름 휴가를 즐기려는 캠핑 마니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정선 신동읍 고성리에 자리잡고 있는 동강전망자연휴양림은 해발 800m의 488,966㎡ 부지에 오토캠핑장 50면과 동강전망대, 동강 사행천(蛇行川)을 형상화한 상징광장, 취사장 등 편의시설과 동강 자생식물관찰원을 갖추고 있다. 또한 캠핑을 즐기려는 사람들은 누구나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으로 하늘과 구름위에서 캠핑을 즐기는 느낌으로 발아래는 굽이굽이 동강 사행천(蛇行川)이 흐르고 눈앞에는 백운산의 웅장함이 한 폭의 그림처럼 최고의 절경을 자랑하고 있어 캠핑의 행복감을 더해준다. 아울러 하늘과 구름, 산과 강, 시원한 바람이 으뜸인 동강전망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은 일출과 일몰의 장관은 물론 하얀 바다를 연상하게 하는 아름다운 운해야 말로 자연이 주는 최고의 선물이라 할 수 있다. 정선에는 동강전망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을 비롯해 가리왕산 자락에 위치한 솔숲이 아름다운 친환경 캠핑장인 회동솔향캠핑장과 화암8경과 함께 캐러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화암약수 캠핑장. 정선 동강생태체험학습장 캠핑장 등 청정 자연과 어우러져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오토캠핑장이 마련되어 있다. 정선 관내 오토캠핑장은 정선군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캠핑장 이용 시 예약은 필수이며 자세한 사항은 정선군시설관리공단(☎033-560-3420)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오토캠핑의 즐거움을 만끽하기 위해 정선을 찾은 캠핑 관광객은 41,000여명이며 올해 7월말 까지 3만여명이 캠핑을 즐기기 위해 정선을 찾았으며, 청정 자연과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정선은 캠핑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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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3 | 울산 남구 | 태화강 동굴피아, 관람객 10만 명 넘어서다 | 2017/08/08 | |
태화강 동굴피아, 관람객 10만 명 넘어서다
9일간의 시범운영기간 동안 매일 관람객으로 붐벼 지난 달 28일 개장한 태화강 동굴피아가 도심 속 더위를 식혀주는 휴식공간이자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울산 남구(서동욱 구청장)에 따르면 태화강 동굴피아가 개장한 날부터 어제까지 총 9일간의 시범운영기간 동안 10만 여 명의 관람객이 태화강 동굴피아를 찾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태화강 동굴피아는 일제강점기 때 일본군이 남구 삼산동 19만 8천㎡ 부지에 조성했던 민간비행장을 군용비행장으로 개조하고 남산자락에 4개의 동굴을 만들어 군량미 창고로 활용하던 곳이다. 해방 이후에는 정체성 없이 사용되다가 안전사고와 우범지역 등의 우려가 있어 2000년대 폐쇄된 후 방치되어 왔다. 그 후 남구에서는 다양한 테마와 스토리를 접목하여 도심 속 동굴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3년 12월 공사에 들어가 동굴4개소 정비와 인공폭포, 태화강연결로, 주차장 등을 조성했다. 제1동굴은 역사문화공간으로 일제강점기 때 울산의 생활상과 강제노역, 수탈의 역사가 담긴 삼산비행장 등의 사진이 전시되어 있어 오는 광복절에 나라사랑 하는 마음을 고취시키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2동굴은 어드벤처공간으로 친근한 동물형상의 조명과 빛으로 다양하게 연출된 공간과 남구의 상징인 귀신고래를 찾아가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제3동굴은 스케치 아쿠리움으로 물고기를 그려서 스캔하면 스크린에 다른 물고기와 함께 유영하는 모습이 나타나 아이들에게 상상력을 펼칠 수 있게 하는 체험의 장이다. 제4동굴 이벤트 공간으로 지금은 공포체험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앞으로 봄에는 LED꽃밭, 가을에는 갤러리공간으로, 겨울에는 얼음과 겨울왕국 등으로 꾸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상광장은 지하광장의 천정이자 외부 원형분수 수조의 바닥면에 특수 아크릴소재를 적용하여 둥근달의 은은한 빛이 마치 동굴로 스며드는 이색적인 공간을 경험 할 수가 있으며 지하광장은 카페 및 휴게공간을 조성하여 솔마루길이나 태화강을 산책하는 이용자에게 접근을 용이하게 했다. 특히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보기만 해도 시원한 인공폭포와 분수로 이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관람객들로 붐비며 남산로를 지나는 차량의 정차 등으로 교통 정체를 빚기도 했다. 관람객들은 “방치되어 있던 동굴을 이렇게 바꾸어 도심 속 역사문화 공간으로도 손색이 없다며 제3동굴(스케치아쿠리아움)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공간으로 많은 기대가 된다.”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나 일부에서는 동굴내부가 생각보다 시원치 않고 조금 덥다거나 동굴내부 볼거리가 다소 부족하고 주차장 및 교통체증 등으로 이용이 편치 않다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남구청 관계자는 “동굴피아 개장이 휴가 및 여름방학기과 겹쳐서 예상보다 많은 관람객이 몰려 교통 및 주차에 큰 불편 있었다며 8일부터 유료화 되면 이런 문제들이 다소 줄어들 것이다.”라며 “부족한 주차공간은 태화교 하부공영주차장과 태화강전망대 주차장 등 공영주차장 이용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추가로 주차장을 확보하기 위해 시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도 기존의 태화교 하부 주차장과 태화강 전망대 주차장 250여 면과 남산사 옆에 새로 조성한 주차장 55면을 합하면 현재도 300여 면이 넘어서 크게 붐비는 시간대가 아니면 관람객 수용이 가능한 상태이다. 태화교하부 주차장의 접근성이 용이하지 않다고 느끼는 시민들이 있지만 산책로와 동굴피아가 연결되어 접근이 용이하다는 부분에 대해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태화강 전망대 옆 부지를 임대하여 주차장 60~70면을 추가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남구에서는 이번 시범운영기간 나타난 제반의 문제점 등을 하나씩 보완하고 앞으로 시설물 업그레이드와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관람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등 울산 최초의 도심 속 동굴문화공간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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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4 | 경북 경주시 | 국내 유일의 종합음악축제‘2017 경주국제뮤직페스티벌’대성료 | 2017/08/07 | |
국내 유일의 종합음악축제‘2017 경주국제뮤직페스티벌’대성료
- 클래식, 국악, 재즈, 락 등 매일 다른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찬사 - - 격조 높은 음악과 무대 구성 연출로 세계 유명 음악축제로 발돋움 가능성 - 8월 3일부터 8월 6일까지 4일간 보문수상공연장에서 진행된 국내 유일의 종합음악축제 ‘2017 경주국제뮤직페스티벌’이 포항, 경주, 구미 연합 합창단의 코리아 판타지와 함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재)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역사문화도시이자 국제도시인 경주의 명성에 걸맞은 품격 있는 음악축제로 클래식, 국악, 재즈, 락 등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의 무대로 꾸며진다. 8월 휴가철을 맞아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과 피서객, 전국의 음악애호가, 경주시민들에게 최고의 음악축제를 선사하기 위해 경상북도, 포항시, 구미시의 후원으로 작년보다 완성도 높은 무대를 만들었다. 미국, 독일, 러시아, 이탈리아, 폴란드 등 6개국 15개 팀의 뮤지션들과 포항, 구미, 경주 시립 합창단이 참여해 매일 다른 장르의 높은 수준의 공연을 선보여 축제에 참여한 관객들에게 끊임없는 찬사를 이끌어냈다. 이번 공연의 특징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넘어 장르의 조합에 있다. 클래식 공연에 타령이 나오고 국악 공연에 바이올린이 연주된다. 락 공연의 연주를 재즈밴드가 맡고 소리꾼의 구성진 목소리에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합창단의 목소리가 더해진다. 색다른 콜라보레이션은 다른 장르의 음악을 돋보이게 만들고 익숙할 수 있는 무대에 신선함을 입혀 뮤직페스티벌의 입지를 다지며 세계적인 음악축제의 가능성을 열었다. 첫째 날(8월 3일)은 ‘클래식 페스티벌’로 쇼팽국립음악원 교수이자 쇼팽국제콩쿠르 심사위원인 시몬 까발라(폴란드)의 열정적인 지휘아래 경북도립교향악단(대한민국)과 바리톤 김동규(대한민국), 바이올리스트 다이아나 마리아 뮤티(이탈리아), 트럼페터 드미트리 로카렌코프(러시아) 등의 협연으로 이뤄졌다. 수상공연장을 돋보이게 만드는 무대와 영상과 연주의 조화가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불꽃쇼가 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렸다. 둘째 날(8월 4일)에는 ‘국악 페스티벌’로 명창 박덕화, 소리꾼 김준수, 장새납 이영훈, 가수 정태춘이 경주시립예술단 ‘신라고취대’의 관현악을 만나 오케스트라 견주어도 손색없는 무대를 만들어냈다.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28호 가곡 보유자 박덕화 명창을 헌정하는 무대와 젊은 국악인들의 혼을 담는 무대가 이어져 ‘국악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셋째 날(8월 5일)에는 ‘재즈&락 페스티벌’로 국제 재즈 대회 수상자 재즈마이아 혼(미국)과 세계적으로 무대로 공연하고 있는 피닉스 파운데이션(독일)와 국내 정상급 이상직밴드(대한민국)와 대한민국 대표 락가수 박완규(대한민국)가 언어의 장벽을 넘어 감성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마지막 날(8월 6일)에는 8월 15일 광복절을 기념하는 ‘통일기원 대음악회’로 열렸다. 경상북도립교향악단 지휘자 이동신이 이끄는 포항시립교향악단의 연주와 포항, 경주, 구미 시립합창단이 하나 되어 울리는 웅장한 소리는 조국애와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아 보문호를 가득 채웠다. 국악인 송소희의 애절한 목소리와 불꽃쇼까지 더해져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재)경주문화재단의 이사장 최양식 경주시장은 “혹독한 날씨 속에서 최고의 무대를 만들어준 아티스트들과 스탭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국제도시경주를 알리고 세계적인 뮤직페스티벌로 발돋움하기 위한 경주문화재단의 노력은 계속 될 것이다 ”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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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5 | 충남 서산시 | 서산 황락계곡, 숨겨진 여름 피서지로 ‘부상’ | 2017/08/07 | |
서산 황락계곡, 숨겨진 여름 피서지로 ‘부상’
서산시 해미면에 위치한 황락계곡이 여름 피서지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황락계곡은 규모가 크지 않지만 굽이굽이 흐르는 계곡이 울창한 나무에 둘러싸여 경관이 뛰어나다. 또 계곡물은 한여름에도 서늘할 정도로 시원해, 이 곳에 발을 담그고 있으면 이뤄 말할 수 없는 상쾌함과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이에 시에 따르면 휴가철인 7월에서 8월까지 주말에는 500여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아와 무더위를 식히며 여름을 만끽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앞으로도 황락계곡을 찾는 관광객을 더욱 늘 것으로 전망된다.” 며 “이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주차관리와 쓰레기 수거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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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6 | 충남 서산시 | 이번 여름, 조선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나요 | 2017/08/07 | |
이번 여름, 조선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나요
- 서산 해미읍성, 역사체험 여행지로 ‘각광’- 조선시대의 유서 깊은 역사와 현재가 공존하고 있는 서산 해미읍성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색다른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고창읍성, 낙안읍성과 함께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읍성으로 꼽히는 서산 해미읍성은 조선 태종 17년 왜구를 막기 위해 쌓기 시작하고 세종 3년에 이르러 완성돼, 올해로 축조 600년을 맞는다. 이 성은 충청병마절도사영이 위치하고 서해안 방어의 요충지 역할을 했으며, 이순신 장군이 군관으로 열 달 가량 근무하기도 했다. 아울러 1866년 병인박해시 1,000여명의 천주교 신도들이 잡혀와 고문을 받고 처형당한 아픔도 있었다. 이에 지난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해미읍성에서 제6회 아시아청년대회 폐막미사를 집전해, 23개국의 6,000여명의 천주교 신자를 비롯해 2만 3,000여명이 운집하기도 했다. 이제 해미읍성은 역사체험과 여행을 함께 즐기려는 관광객들에게 인기 만점으로 꼽힌다. 관아, 민속가옥촌, 소원돌탑, 옥사체험, 의복체험, 수문장근무시연 등 조선시대 생활상을 엿볼 수 있고 국궁체험장에서 활시위를 당기고 나면 호연지기도 느낄 수 있다. 또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 대북, 모듬북, 사물놀이 등 타악공연과 승무, 지역예술인의 전통문화공연도 펼쳐진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5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고, 축제의 오스카 상으로 불리고 있는 피너클 어워드를 3년 연속 수상한 서산해미읍성축제가 오는 10월 6일부터 10월 8일까지‘조선시대 병영성의 하루’라는 부제로 열린다. 이 기간 동안 태종대왕 강무, 황금 각자석을 찾아라, 야간 불꽃놀이 및 청사초롱 거리 걷기, 향토 음식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평일에는 2,000명, 주말에는 5,000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해미읍성을 찾고 있다.” 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기반시설을 정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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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7 | 충남 계룡시 | 계룡시, 두계천 생태공원내 물놀이장 지역명소로 각광 | 2017/08/07 | |
계룡시, 두계천 생태공원내 물놀이장 지역명소로 각광
- 주변 산책로와 함께 도심속 힐링 장소로 자리매김 -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운영하는 두계천 생태공원내 야외물놀이장이 시민들의 호응을 얻으며 연일 북적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달 22일 개장한 물놀이장에는 평일 평균 200여 명, 주말 600여 명이 찾아 물놀이를 즐기는 등 가족단위 여름휴가 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그늘막 설치와 지하수 및 상수도를 병행 공급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체험환경 조성과 더불어 샤워장과 탈의실, 이동식 화장실 등의 편의 시설을 갖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주변 산책로도 말끔히 정비되는 등 자연과 함께 도심속에서 힐링 할 수 있어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야외 물놀이장은 온 가족이 더위를 피해 물놀이를 즐기며 추억을 만드는 좋은 공간이 되고 있으며, 여름방학을 맞아 많은 어린이들이 이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두계천 야외 물놀이장은 오는 20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단, 우천 시 안전을 고려해 이용이 중지된다. 한편, 두계천 물놀이장은 지난 2013년 개장이후 매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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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8 | 대전 서구 | 생태체험 가능한 가족 휴식 공간...“흑석유원지” | 2017/08/07 | |
생태체험 가능한 가족 휴식 공간...“흑석유원지”
서구, 각종 편의시설 및 체육시설 설치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흑석유원지(흑석동 621-7번지 일원)를 물놀이, 다슬기 잡기 등 생태 체험이 가능한 가족 휴식 공간으로 조성했다고 3일 밝혔다. 서구에 따르면 흑석유원지는 갑천 수변을 따라 조성된 갑천누리길 구간으로 장태산휴양림과 더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나, 배수불량 등 기반시설이 부족해 이용에 다소 불편이 있었다. 이에 구는 ▲유원지 바닥 정비 ▲하천변 추락방지 안전난간 설치 ▲보안등 설치 ▲체육시설 설치 ▲물놀이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편의시설을 확충해 가족이 함께 안락하게 휴식을 즐길수 있는 공간으로 바꿨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기성동은 장태산자연휴양림을 비롯해 갑천, 구봉산 등 산천 경관이 수려해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가족 휴양의 최적지이다”라며, “가족과 함께 오셔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 갖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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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9 | 강원 속초시 | 속초해수욕장 품은 바다정원에 힐링하러 오세요~ | 2017/08/07 | |
속초해수욕장 품은 바다정원에 힐링하러 오세요~
속초해수욕장에 자연스레 발길을 멈추게 하는 노랗게 물든 금계국의 향연이 펼쳐졌다. 속초시가 올해 속초해수욕장의 변신을 거듭하면서 물놀이를 즐기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탁트인 바다에 힐링을 하러 찾아온 관광객들을 위해 바다정원을 조성하였다. 그동안 속초해수욕장 관광지 중심지내 나대지로 방치되어 온 15,000㎡(약 4,550평)에 황화코스모스와 금계국을 식재한 경관용 꽃밭과 경관 조명시설을 갖추어 파도 소리와 꽃향기의 만남인 “바다 정원”으로 조성하여, 주야간 보고 즐길거리 공간을 마련하였다. 이와 연계한 명품산책로인 「바다향기로」 조성사업으로 속초해수욕장 ~ 외옹치 구간 850m에 해변로드 조성하고 해변 스탠드 및 경광보도교를 준공하여 사계절 관광명소로의 준비를 마쳤다. 또한 바다향기로와 이어진 속초해수욕장의 총 20,981㎡에 펼쳐진 해송이 자생하고 있는 송림 또한 피서철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휴식처를 제공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속초시관계자는 “올해 봄가뭄으로 인해 처음 식재된 금계국의 만개가 당초 7월로 예상되었던 것보다 지연되기는 하였으나 피서철 속초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물놀이 뿐만 아니라 바다내음 가득한 바다정원을 선사할 수 있게 되었다“며 ”사계절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 지속적으로 바다정원을 관리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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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60 | 충남 서천군 | 국립희리산자연휴양림, 해송숲 속 영화관 개장 | 2017/08/07 | |
국립희리산자연휴양림, 해송숲 속 영화관 개장
- 한 여름 밤, 피톤치드 향기 가득한 희리산자연휴양림 영화관으로 가자!-
해송이 가득한 희리산자연휴양림 숲 속에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영화관이 한시적으로 문을 연다. * 희리산자연휴양림 : 충남 서천군 위치, 수종의 90% 이상이 해송으로 매년 10만 명 이상이 찾는 인기 있는 자연휴양림 중 한 곳임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충남 서천군에 위치한 희리산자연휴양림에서 오는 8월 4일과 11일 영화관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 소풍+와 함께하는 이번 영화관 이벤트는 무더운 여름에 휴양림을 방문한 고객과 지역주민을 위하여 마련한 기획 프로그램이다. *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 소풍+: 라디오 모델과 미디어센터 모델을 결합한 국내 최대 규모의 미디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시설 피톤치드 향이 가득한 해송 숲 속 영화관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이에 필요한 기술적인 시스템과 장비, 그리고 저작권료는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 소풍+에서 지원한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여름 휴가철 국립휴양림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색다른 추억을, 지역주민들에게는 문화혜택을 드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기시기를 바란다.”라며 “국립자연휴양림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하고 알찬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해송 숲 영화 상영에 대한 문의는 희리산휴양림(☎ 041-953-2230)으로 하면 되고, 상영될 영화는 당일 현장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