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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1 부산 낙동강하구에코센터, 2018년 생태체험프로그램 운영 2018/01/22
낙동강하구에코센터, 2018년 생태체험프로그램 운영
◈ 낙동강하구에코센터, 2월~12월 초등학생 가족 및 개인 참가자 대상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 실시
◈ 낙동강하구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생태체험으로 탐조체험, 곤충관찰, 갯벌생물 관찰, 을숙도 탐방 등 16종 프로그램 63회 진행예정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2월부터 낙동강하구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알고, 환경보전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18년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계절에 따라 이용 가능한 자연물을 대상으로 을숙도 일원에서 실시되며, 주말에 초등학생 이상 가족 및 개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6개 분야 16종의 프로그램을 총 63회 실시한다.

  프로그램 세부내용은 조류분야 △새 박사와 함께하는 탐조체험, △알기 쉬운 겨울철새 이야기, 습지분야 △갯벌에는 어떤 생물이 살까?, △발견~을숙도 이곳저곳, △해질녘의 습지를 함께 걸어보아요!, 곤충분야 △딱정벌레의 세계, △재미있는 나비 이야기, △한여름 밤 곤충들의 세계, △가을 메뚜기 이야기, 식물분야 △꿈틀꿈틀 흙속에 피어난 봄꽃 이야기, △습지에는 어떤 생물이 살까? △ 식물악당(생태계교란식물)제거 작전!, △상록수․낙엽수 관찰하기, 생태공작분야 △뚝딱뚝딱!! 내손으로 만드는 새들의 보금자리, △큰고니야, 훨훨 날아라(큰고니 모빌 만들기), 문화․역사분야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하구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는 프로그램별 시작 14일 전(前)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를 이용해 예약 가능하며, 유료(5,000원~10,000원)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특성에 따라 참여자의 연령제한이 될 수 있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또한, 20명 이상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단체맞춤형 프로그램(자연체험, 교구체험), 주말 실내체험 프로그램(종이로 생물 만들기, 나만의 열쇠고리 만들기, 생물세밀화로 머그컵 꾸미기), 작은 도서관 프로그램(책 읽어주는 도서관, 도서관 속 작은 공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낙동강하구에코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생태체험을 통해서 부산의 낙동강하구가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느끼고 생태보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면서, “가족단위로 많이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거움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낙동강하구는 바다와 민물이 만나는 기수지역으로 다양한 생물들이 살고 있으며 철새들의 먹이가 풍부하여 철새도래지로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중요성을 인정받는 곳이다. 또한, 을숙도는 과거 분뇨처리장, 쓰레기매립장, 준설토적치장 등으로 훼손된 환경을 습지로 복원한 부산시 대표 생태지역으로 2013년 12월 환경부로부터 생태관광 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2017년 교육청 토요방과 후 학교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7462 경북 영주시 영주시, 제16회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 개최 2018/01/22
영주시, 제16회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 개최
4월1일 개최…3월 19일까지 참가신청
당일 관광지 무료입장·무료 셔틀버스운행…숙박권도 지급

경북 영주시 일원을 달리는 ‘제16회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1일 영주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다.

대한육상연맹 공인 코스인 영주소백산마라톤 대회는 가족과 연인이 함께하는 5km, 10km와 전문 마라토너를 위한 풀·하프코스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열린다. 소수서원과 선비촌 등 유서 깊은 문화유산 주변을 달릴 수 있고 풍기온천에서 대회와 일상의 피로를 풀 수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시는 16주년 기념행사를 다양하고 풍성하게 준비 중이다. 상금과 트로피·기념품을 확대하고 돼지고기와 잔치국수, 홍삼진액, 사과 등 푸짐한 먹을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대회당일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마련한다. 서울과 인천·대구·부산·대전·울산 등의 참가자들을 위해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한다.

특히, 소백산과 지역 문화유산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움 코스와 함께 당일 관외에서 신청한 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70명에게 한국선비문화수련원 무료 숙박권을 지급하고 선비촌, 무섬마을 등 관광지도 무료 개방한다.

참가 신청은 대회 홈페이지(sobaekmarathon.go.kr)와 영주시청 홈페이지(www.yeongju.go.kr)를 통해 3월 19일까지 하면 된다. 신체 건강한 남녀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풀·하프코스 3만원, 10㎞ 2만5천원, 5㎞ 1만5천원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통과 문화가 살아있는 힐링도시 영주의 자연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7463 경북 예천군 ​예천천문우주센터, 개기월식 공개관측행사 운영 2018/01/22
예천천문우주센터, 개기월식 공개관측행사 운영

 2018년 1월 31일에는 특별한 천문현상이 발생한다. 바로 태양-지구-달이 일직선상에서면서 달이 지구그림자에 가려지는 월식현상으로, 이 날 발생하는 월식은 달이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이다. 예천천문우주센터는 2018년의 첫 개기월식을 많은 분들과 함께하고자 공개관측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월 31일에 뜨는 달은 특별함을 가지고 있다. 대표적인 이유로, 월식의 전과정을 관측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올해 우리나라에서는 1월 31일과 7월 28일, 두 번의 개기월식이 발생하지만 7월에 발생하는 개기월식은 새벽부터 관측이 되며 월식의 전반부만 관측할 수 있기 때문에, 반영식, 부분식, 개기식의 모든 과정을 볼 수 있는 것은 1월 31일 개기월식 뿐이다.

 다른 이유로는, 1월 31일의 달은 ‘슈퍼문’이며 ‘블루문’이고 ‘블러드문’이기 때문이다. 달과 지구의 거리가 가까워 더 크게 보이는 달을 ‘슈퍼문’이라 부르는데, 이 날 뜨는 달은 달까지의 평균거리인 약 38만km보다 약 2만km정도 가까이 위치하여 평소보다 큰 보름달의 모습을 볼 수 있기에 월식이 더욱 잘 관측될 것으로 예상된다. 

 ‘블루문’이라는 것은 보통 한 달에 한번 뜨는 보름달이 한달에 두 번 뜨는 것을 뜻하며, 달의 색이 파랗게 변하는 것을 뜻하지는 않는다. 반면, ‘블러드문’은 사진처럼 달이 붉은 빛으로 변하기 때문에 붙여진 단어로, 달이 지구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졌을 때 안보이는 것이 아니라 붉은 보름달이 되는 이유는 빛의 산란 때문이다. 달은 태양빛을 반사하여 빛을 내는데, 지구그림자에 가려졌을 때는 직접적으로 태양빛을 받을 수는 없지만, 지구대기권의 공기입자들의 산란으로 인해 빛이 달까지 전달된다. 하지만, 빛의 파장이 짧은 푸른색의 계열은 대기권과의 잦은 산란으로 인해 달까지 도달되지 못하고, 파장이 긴 붉은 색만 달까지 도달하여 달이 붉은 색을 띄는 것이다.

 이처럼 2018년 첫 특별천문현상인 개기월식의 모든 과정을 자세한 설명과 함께 천체망원경으로 관측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다. 개기월식공개관측행사는 사전예약제이며, 최대 80명까지 이용할 수 있고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참가를 희망할 경우 예천천문우주센터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예천천문우주센터는 2018년 한 해동안 유성우 관측, 행성관측, 혜성관측 등 천문행사 뿐만 아니라 모든 연령층이 문화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음악회나 사진전시회 등도 개최할 예정이다. 과학문화행사를 통해 관람객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는 목표를 밝히며, 첫 번째 행사인 개기월식 공개관측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7464 경기 과천시 과천시, '과천 1일 시티 투어' 3월부터 시범 운영 시작 2018/01/22
과천시, '과천 1일 시티 투어' 3월부터 시범 운영 시작
- ‘추사박물관-온온사‧과천향교-자하동계곡‧마애명문-줄타기‧경기소리 공연’ 일정

과천시는 자체 개발한 관광 상품인 ‘과천 시티투어’를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시범 운영을 거친 후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1일 코스로 진행되는 ‘과천 시티투어’의 일정은 추사박물관-온온사‧과천향교-관악산 자하동계곡과 마애명문-줄타기 및 경기소리 공연 관람 및 체험 코스이다.    

과천 시티투어 시범운영 기간에는 여행사 관계자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일반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투어는 하반기부터 진행된다.    

과천시는 그동안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새롭게 정비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지난해 9월에는 국내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해 지역 내 관광명소를 돌며 팸투어를 실시한 바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에 산재해 있는 관광자원을 하나로 묶어 과천시만의 경쟁력 있는 관광상품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수려한 자연경관과 더불어 우수한 문화 명소를 갖춘 과천시의 훌륭한 면모를 많은 분들이 경험하시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 시티투어 일정으로 방문하게 되는 과천 추사박물관에서는 추사 김정희 선생의 다양한 작품을 관람하고, 탁본 체험을 할 수 있다. 관악산 자하동 계곡에서는 계절별로 펼쳐지는 수려한 자연 경관 감상과 더불어, 지난해 과천시가 ‘마애명문 관광명소화시설 조성사업’을 통해 새롭게 정비한 자하동 계곡의 바위글귀를 감상할 수 있다. 

온온사는 정조가 아버지 장헌세자의 묘에 참배하러 갈 때 쉬었다고 전해지는 곳이다. ‘주위 경치가 쉬어 가기 편안하다’는 이름처럼 아늑한 경치 속에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경기도문화재자료 제9호로 지정된 과천향교에서는 공자와 여러 성현의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세운 조선시대 지방 교육기관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과천시 갈현동 야생화자연학습장 인근에 자리잡은 줄타기 명인 김대균(국가 중요무형문화재 제58호)의 줄타기 교육장에서는 공연 감상과 체험도 이루어진다. 경기소리 전수관에서도 경기소리 공연과 함께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7465 전남 곡성군 계절마다 흥미진진한 ‘곡성 한바퀴 여행’ 2018/01/16
계절마다 흥미진진한‘곡성 한바퀴 여행’
올 해도 곡성으로 가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작년에 이어 올 해도 곡성군 대표 계절별 여행상품인‘곡성 한바퀴’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곡성군 대표 여행상품인 ‘곡성 한바퀴’는 작년에‘코시린 겨울여행’, ‘꽃바람 봄여행, ‘개미진 여름여행’그리고 ‘야무진 가을여행’까지 사계절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여행상품 기획단계부터 지역 여행전문가와 연계하여,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특색있는 상품을 개발하고, 숨어있는 관광·체험명소를 발굴해 이색 체험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등 내실있게 운영하고 있어 여행객의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지난해 곡성의 겨울은 은 ‘코시린 겨울여행’상품을 출시해‘포켓스토브! 이건 뭐야?’, ‘증기기관차 타고 전통 쌀엿 마을로~’2가지 테마로 운영해 직접 포켓스토브를 만들고 라면 끓여먹기 체험, 전통쌀엿 만들기와 가래떡굽기 체험 등을 통해 코시린 겨울날씨를 따뜻하게 해주는 여행을 맛 봤다. 

곡성의 봄은 섬진강에 주변에 활짝 핀 매화꽃을 소재로 ‘섬진강 매화꽃놀이’프로그램을 압록마을 주민이 주도해 압록유원지에 무대를 마련해 축제를 열었다. 이곳 압록유원지 전국에 단 2개만 존재하는 두물머리로 섬진강과 보성강이 합류하는 지점으로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이 묻어난 곳이다.  

여름은 ‘곡성 한바퀴-개미진 여름여행’상품을 출시해 은어잡기 체험, 은어훈제구이, 농촌체험마을에서 즐기는 물놀이와 출출함을 달래줄 수 있는 옥수수, 수박, 고구마를 직접 수확해 먹는 풍성함이 넘쳐나는 즐거운 추억사진 한 컷을 담아내는 여행이었다. 

마지막 가을은 ‘곡성 한바퀴-야무진 가을여행’을 출시해 섬진강기차마을 관람을 시작으로 옛 정취가 물신 느껴지는 증기기관차 탑승, 태안사 숲길 산책, 대한민국 대표 독도사진 전문가 김중권 작가와 함께하는 사진찍기 강좌 및 체험 등으로 내실있게 운영해 여행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군 관계자는 “올 해에는 더욱 내실있는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알찬 상품들을 발굴하고 있다”며, “올 해에도 많은 분들이 곡성에 오셔서 계절마다 색다른 곡성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계절마다 다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는 ‘곡성 한바퀴’는 회당 20~35명 선착순으로 신청받으며,  1인당 체험료 25,000~30,000원으로 즐길 수 있다. ‘곡성 한바퀴’사계절 여행상품 관련하여 더욱 자세한 사항은 곡성 주민여행사 섬진강두꺼비(010-7474-8543)로 문의하면 된다.
7466 전북 순창군 순창군 향가터널 내 ‘꿈의 자리’ 그림타일 제작·설치 2018/01/16
순창군 향가터널 내 ‘꿈의 자리’그림타일 제작·설치

순창군이 최근 향가오토캠핑장 주변 향가터널에 200여점의 그림타일을 설치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한 그림타일은 지난해 9월경 향가오토캠핑장에서 열린 ‘향가 가을 페스티벌’에서 진행된 방문객들의 소망 그리기 행사와 제12회 순창장류축제 기간 중 장류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를 통해 그린 200여점의 작품을 타일 형식으로 만들어 설치한 작품이다.

향가터널내 200m 길이 ‘꿈의 자리’에 설치했으며 이번에 약 19m의 그림타일을 설치했다. 군은 앞으로 순창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행사나 대회 등을 통해 작품을 수집해 연차별로 그림타일을 지속적으로 제작 설치할 계획이다.
또 향후 향가터널 인근에 무인공방 등을 설치해 향가오토캠핑장 방문객 및 섬진강 자전거길 이용객들이 직접 그림타일 체험해 나서게 하고 이를 설치해 순창의 관광자원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군관계자는 “꿈의 자리 작품전시 사업은 아름다운 경관의 향가오토캠핑장과, 역사와 문화가 담긴 향가터널, 향가목교의 LED야간경관 등과 더불어 순창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면서 “꿈의자리 그림타일이 볼거리로 인기를 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 및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7467 전남 강진군 ‘2018 A로의 초대’, 강진축제 마음껏 즐기세요 2018/01/16
‘2018 A로의 초대’, 강진축제 마음껏 즐기세요
 - 농업 소득 올리기와 지역 알리기 ‘쌍끌이 전략’내세워 -

전남 강진군이 올해 농업소득 올리기와 지역 알리기를 위해 축제 9개를 개최한다.

‘2018 A로의 초대’는 강진군 전체 형상과 가우도 출렁다리를 모티브 삼아 영어 알파벳 ‘A’자를 이미지화해 올해의 강진문화관광을 알린다. 
이는 ‘2019년 올해의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징검다리다.
이와함께 강진군은 내부적으로 2018년을 ‘농업소득 배가 원년의 해’로 정하고 농업소득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강진군은 지난 해 12개 축제를 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민 소득 올리기에 성공했다.
특히 처음으로 개최한 '남도음식문화큰잔치', '강진 K-POP 콘서트'는 외지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와 강진군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인근 시군뿐만 아니라 전국 지자체들이 앞 다퉈 벤치마킹을 오고 강진군이 전국 관광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는 큰 계기를 만들었다. 

2018년 강진군 축제는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준비해 강진군을 알리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제2회 강진의 콩과 떡 이야기 여행'을 시작으로 '강진 군동금곡사 벚꽃길 소풍', '제21회 강진전라병영성축제', '제15회 영랑문학제', '제2회 강진 월출산 봄소풍 가는 날', '제46회 강진청자축제', '제10회 강진마량미항축제', '제25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제3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등 총 9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2017년 축제 성공을 기반으로 2018년은 지역 주민이 주인공이고,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참신한 축제를 통해 강진문화를 알리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농업소득 배가 원년의 해와 2018 A로의 초대라는 쌍끌이 전략을 내세워 지역민 소득이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7468 전남 강진군 전남 강진군 '2018 A로의 초대' 선포 2018/01/16
전남 강진군 '2018 A로의 초대' 선포 
- 한국 대표 관광지 강진, 여행사들 관심 최고조
 - ‘2018 A로의 초대’ 설명회, 국내 유수의 대표여행사 대거 참여 -

국내 관광명소의 대명사로 떠오른 강진군의 위상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전국 여행사들의 관심을 끌었다. 

전남 강진군은 지난 11일 오후 서울시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2018 A로의 초대, 강진군 관광정책 설명회’를 진행했다. 
강진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올 한 해 강진군의 중점관광 사업을 소개했다. 

설명회는 강진군이 주최하고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했다. 국내여행사 대표 및 실무자, 관광관련 언론사, 여행작가, 관광 및 여행 관계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통상 광역 지자체 주관 관광정책 설명회에 수십여명이 참석한 것과 비교해 기초 지자체가 주최한 행사에 이같은 전국 유수 여행사들의 대거 참여는 매우 이례적이라는 게 강진군문화관광재단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날 행사 주요내용으로는 지자체 최초로 시도하는 알파벳 문자 관광마케팅 ‘2018 A로의 초대’, 지난해 투자대비 3.5배의 직접수입을 가져온 관광 인센티브 정책, 강진의 정을 나누는 농박체험 ‘푸소체험’, 강진의 아름다운 야경을 주제로 한 ‘나이트 드림’ 야간여행,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 등 현재 진행되고 있고, 또 진행될 예정인 2018년 주요 관광사업 등이었다.

설명회에 참가한 한 여행사 대표는 “강진군이 2017년부터 국내 선호관광지로 급부상하기 시작하면서 상품구성에 관심은 있었으나, 정보가 부족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오늘 설명회를 통해서 그 부분이 명쾌히 해결됐다”면서 “특히 ‘푸소체험’과 ‘나이트 드림’이라는 야간여행은 우리 고객들에게도 큰 호응 예상돼 당장에 상품을 만들어 판매해 볼 예정”고 말했다.

국내 여행신문 한 관계자는 “군단위 지자체 관광정책 설명회에 100여명의 관광전문가들이 참여한 행사는 실제로 굉장히 드물다. 이들이 보이고 있는 관심에서 알 수 있듯이 강진군의 관광정책은 현재 타 지자체들과 비교에 우위에 있다고 확신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설명회는 ‘2018 A로의 초대’의 선포 취지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강진군의 주요 관광정책 및 명소를 관계자들에게 소개함으로써 관광객 유치효과의 극대화를 기대할 수 있었다”며 “강진 방문의 해를 치렀던 지난해 260만명의 관광객 유치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는 관광객 500만명 유치라는 더 큰 목표를 가지고 관광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7469 대구 수성구 이번 겨울, 수성못에서 추억 한장 찰칵!! 2018/01/15
이번 겨울, 수성못에서 추억 한장 찰칵!!
❍ 수성구, 영원한 사랑을 상징하는 수성못 연리지에 새롭게 포토존 설치
❍ 은하수조명, 얼음썰매장 등 대구의 도심 속 호수공원인 수성못을 배경으로 추억을 저~장!!

대구 수성구(구청장 이진훈)는 대구의 대표 관광 명소인 수성못에 연리지 나무를 모티브로 포토존이 새롭게 설치했다.

포토존 조형물의 디자인은 두 그루의 나무가 서로 꼬여 하트 모양을 연출한 것이며 ‘사랑’을 상징적으로 형상화하고 있다.

수성구는 포토존이 영원한 사랑을 상징하는 연리지나무 인근에 설치되어 연인들이 수성못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기기 위해 많이 찾아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포토존 상단의 하트 모형에는 대구 출신 가수 신유의 트로트곡인 ‘수성못 첫사랑’의 한 구절이 표기되어 있다. 

이 곡은 이진훈 수성구청장이 작사하였으며 노랫말에는 수성못에 대한 각별한 사랑이 담겨져 있다.

포토존과 함께 상화동산 입구와 동편 인도에 은하수 조명을 설치하여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말 문을 연 상화동산 얼음 썰매장에는 주말 수많은 어린이와 부모들이 찾아 도심속에서 얼음썰매와 얼음슬로프를 즐기며 차가운 겨울의 추억을 만들고 있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포토존과 얼음썰매장은 상화동산 입구의 북카페, 느린 우체통과 더불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며 앞으로 수성못이 ‘대구의 랜드마크’로 우뚝 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겨울 수성못에서 가족, 연인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하나 남기시길 당부 드린다.” 고 말했다.
7470 충북 괴산군 ​1년뒤 만나요! 성불산산림휴양단지에 느린우체통 설치 2018/01/15
1년뒤 만나요! 성불산산림휴양단지에 느린우체통 설치

충북 괴산군 시설사업소(소장직무대리 김전수)는 지역주민의 문화공간 조성 및 손편지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12월 괴산우체국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성불산산림휴양단지(이하 휴양단지)에 느린우체통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휴양단지 내 산림휴양관에 설치된 느린우체통 옆에는 휴양단지 내 동화의숲, 숲속의집, 한옥체험관, 산림문화휴양관 등을 둘러볼 수 있는 총 4개의 테마로 제작된 엽서도 마련돼 있다. 

휴양단지를 찾는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엽서를 이용할 수 있으며, 비치된 엽서에 가족, 친구, 연인 등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적어 느린우체통에 넣으면 된다.

매달 말일에 수거되는 엽서는 괴산우체국에서 보관 후 1년 뒤 기재된 주소지로 추억과 함께 배달된다.

군 관계자는 “빠른 것을 중시하는 현대생활에서 힐링과 치유를 제공하고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느림의 미학을 드리고자 성불산산림휴양단지 방문객들을 위한 느린우체통을 설치·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