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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1 | 전남 목포시 | 목포시, 남도 맛과 멋 찾아가는 광역투어버스 운행 | 2018/01/31 | |
목포시, 남도 맛과 멋 찾아가는 광역투어버스 운행
-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목포, 광주, 나주, 담양의 문화유적, 관광지 등 탐방 목포시가 광역투어버스를 운행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의 일환으로서 선진관광지로 육성 발전시키는 관광전략 사업이다. 광역투어버스는 목포시, 광주광역시, 나주시, 담양군 등 4개 지역의 대표 관광지, 맛집, 남도전통국악공연 등을 한번에 체험할 수 있는 패키지형 관광상품이다. 문화관광해설사가 동승해 문화유적과 관광지를 안내하고, 4개 시군의 대표적인 맛을 경험함으로써 오감을 만족시키는 만족도 높은 관광상품이 될 전망이다. 26일부터 목포 유달산, 갓바위문화타운, 평화광장과 광주 양림동, 담양 죽녹원, 나주 목사내아를 연계한 ‘남도맛기행’이라는 이름으로 매일 운행하며 당일코스, 금․토․일요일에만 운행하는 1박2일 코스, 2박3일 코스 등 3개를 운영한다. 요금은 식비와 숙박비를 포함해 당일코스는 5천원, 1박2일 코스는 1만원, 2박 3일코스 1만5천원이며 수도권 탑승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광주 송정역에서 출발한다. 탑승 예약은 광주광역시관광협회 홈페이지와 전화(062-233-3399)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남도 맛기행‘ 광역투어버스는 4개 지역의 매력적인 맛과 멋을 한번에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관광상품이다. 많은 외지 관광객이 목포를 방문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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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2 | 전북 남원시 | “춘향보다 아름다운 춘향고을의 풍경!” ‘남원의 봄, 대한민국 예약하다’ 프로그램 마련 | 2018/01/31 | |
“춘향보다 아름다운 춘향고을의 풍경!” ‘남원의 봄, 대한민국 예약하다’ 프로그램 마련
요천변 벚꽃- 바래봉·봉화산 철쭉- 춘향제 연계 60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관광의 U-턴 시대를 준비하는 남원시가 춘향골의 아름다운 봄을 내세워 대한민국을 유혹한다. 남원시는 30일‘남원의 봄, 대한민국을 예약하다!’를 올 봄 관광슬로건으로 정하고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먼저, 4월 초순 요천변을 화려하게 수놓는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벚꽃 로맨스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벚꽃 로맨스에서는 가족, 연인들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포토존을 마련한다. 또, 벚꽃과 어울리는 문화행사도 마련한다. 상인들의 판매행위를 제한해 눈과 귀가 즐거운 힐링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광한루원을 중심으로 요천변에는 수령 20~30년의 벚꽃 400여루가 있다. 남원시는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요천변 둔치에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해 또 다른 볼거리를 관광객들에게 제공한다. 전국에서 가장 넓은 군락지를 이루고 있는 운봉 바래봉 철쭉과 아영 봉화산 철쭉도 한껏 멋을 부린다. 바래봉 하단부에서 시작해 정상까지 한 달 동안 개화하는 바래봉 철쭉에 맞춰 바래봉(4월 21일)·봉화산철쭉제(4월 28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철쭉산행, 지역특산품 판매행사, 문화행사를 마련한다. 올해 88회를 맞은 춘향제는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 동안 광한루원과 요천변 일원에서 열린다. 전국에서 가장 오랜 된 전통축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춘향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울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명인명창 무대, 신관사또부임행차, 숙종시대속으로 프로그램은 춘향제에서만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남원시가 남원의 봄 행사에 심혈을 기울이는 것은 그동안 관광객 유치 전략이 춘향제라는 대표적인 테마를 갖고 있으면서도 충분한 지속성으로 연결되지 못하고 있다는 자제분석 결과에 따른 것이다. 남원시는 춘향제 전후로 봄철 행사를 효율적으로 연계하여 남원관광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려는 복안이다. 남원시는 이를 위해 고속도로 진입로, 역과 버스 터미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요소요소에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영남권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2월 중순 부산지역 관광설명회를 마련한다. 전주권 전광판 홍보, 지역 군부대 면회객, 골프장 등 다중 집합시설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홍보도 마련한다. 여행전문 남원블로거와 향우회 등을 통해 적극적인 SNS 홍보활동도 준비하고 있다. 남원시는 이와 함께 영남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한국도로공사와 협업으로 남원관문인 지리산 휴게소의 관광환경을 정비하였으며“남대문을 열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남대문을 열자 프로젝트는 운봉・인월・아영・산내 지역 등 동부권의 관광여건 조성해 대구권 관광객을 유치하는 전략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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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3 | 전북 무주군 | “지구 그림자 속으로 달이 숨는다!” 무주반디별천문과학관 개기월식 관측행사 진행 | 2018/01/31 | |
“지구 그림자 속으로 달이 숨는다!” 무주반디별천문과학관 개기월식 관측행사 진행
- 1월 31일 7시까지 입장(무료)하면 특강, 사진 찍기 등 진행 - 8시부터 진행되는 개기월식 관측 및 별자리 찾기 등 기대 무주군은 31일 저녁 8시부터 10시 반까지 2시간 30분 동안 설천면 반디랜드 내에 소재해있는 반디별천문과학관에서 “개기월식(지구 그림자에 달이 들어가는 현상) 관측행사(무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7시부터 반디별천문과학관에 입장하면 △육안 및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월식 관측을 비롯해 △월식 현상에 대한 천문 강의와 △스마트폰을 이용한 달 사진 찍기, 겨울철 별자리 찾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무주반디별천문과학관 관계자는 “이번 관측행사에서는 7년 만에 이뤄지는 개기월식의 모든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라며 “가족과 함께 오셔서 천체의 신비를 꼭 한 번 경험해보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개기월식은 31일 저녁 8시 48분 부분식으로 시작해 9시 51분부터 11시 8분까지 약 1시간 17분 동안 달이 지구 그림자 속에 완전히 들어가는 개기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자정 0시 11분을 끝으로 종료될 예정이다. 무주반디별천문과학관 개기월식 관측행사와 관련한 내용은 전화(063-320-5680)나 홈페이지(http://tour.muju.go.kr)를 통해서고 확인이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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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4 | 전남 광양시 | 광양시, 백운산자연휴양림 종합산림복합 휴양단지로 탈바꿈 | 2018/01/31 | |
광양시, 백운산자연휴양림 종합산림복합 휴양단지로 탈바꿈
- 목재문화체험장 등 시설확충과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명품휴양림으로 발돋움 - 광양시가 백운산자연휴양림을 시민의 질 높은 휴양과 산림 치유를 뒷받침하기 위해 종합산림복합 휴양단지로서 기능과 시설 확충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동안 시는 목재문화체험장과 치유의 숲 센터 신축, 산막 리모델링 사업 등을 추진해 왔었다. 이러한 노력 결과 2000년 6월 개장 이후 이용객 최초 10만 명을 돌파, 산림청 제97호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자 등록, 전라도 방문의 해 대표 관광지 100선 선정, 제11회 전국 산림교육 전문가 경연대회 장려상 수상 등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시는 올해 목재문화체험장, 백운산 치유의 숲, 산림복지단지 조성, 숙박동 정비 등을 통해 종합산림복합 휴양단지로 탈바꿈해 손님맞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시는 올 3월 개장을 목표로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에 막바지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사업비 52억 원이 투입된 목재문화체험장은 조경, 전시물 제작, 기계·장비 구입, 홈페이지 구축 등 마무리 단계에 돌입하고 있다. 이번 목재문화체험장 준공으로 유아부터 성인까지 맞춤형 목재체험프로그램 운영할 예정으로 다양한 목재문화 체험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 백운산 치유의 숲 조성 시는 지상 2층, 연면적 985.09㎡ 규모로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오는 하반기 중 치유센터 준공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치유숲길과 치유정원, 풍욕장 등을 조성 중에 있으며, 조성이 완료되면 백운산의 맑은 공기와 풍부한 산림자원을 즐기고자 하는 많은 방문객들이 방문해 건강도 챙기면서 힐링도 체험할 수 있는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백운산 산림복지단지 조성 시는 사업비 220억 원을 투자해 2021년까지 250ha를 대상으로 생태교육센터와 산림레포츠 시설, 유아숲 체험원, 반려동물테마파크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에는 투자심사 등 행정 절차를 이행하고, 내년부터 실시설계 용역 발주 등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생태복원 등 식물생태숲 보완사업에 10억 원, 휴양림 재해위험 정밀조사 분석 재해대응사업에 8,500만 원, 황톳길 3km와 숙박 2개동 보수, 매표소 안내 전광판 설치 등을 추진한다. ▶ 시설물 운영과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나서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는 숙박동 47동(일반 44, 카라반 3), 카라반사이트 27호, 야영평상 76면, 세미나실, 운동장, 물놀이장 등 다양한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휴양과 다양한 행사가 가능해 방문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백운산 자연휴양림과 식물 생태 숲을 찾는 한분 한분이 고객임을 감안해 친절한 안내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시설물 관리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용자 사전교육뿐만 아니라 시설별로 관리책임자를 지정해 1일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분기별로 전기·소방 전문가와 함께 합동 점검을 펼쳐 문제점을 개선하는 등 안전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에도 나서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백운산 천년의 기(氣)를 머금고 피어난 옥룡사지 동백림 등 주변 관광 자원과 연계한 마케팅을 적극 전개해 백운산 자연휴양림과 식물 생태숲 이용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주옥 휴양림사업소장은 “올해 계획했던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며, “시설 운영에 전 직원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일하여 시민과 방문자로부터 친절한 휴양림, 안전한 휴양림, 다시 찾고 싶은 휴양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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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5 | 전남 순천시 | 순천 중앙동 새로운 랜드마크 스마트시계탑 조형물 탄생 | 2018/01/31 | |
순천 중앙동 새로운 랜드마크 스마트시계탑 조형물 탄생
- 동남사 카메라 모티브의 ICT 융합 시계탑 기동식 열려 - 순천시 중앙동 시민로에 새로운 명물이 될 ICT융합 시계탑 가동식이 1월 26일 상가연합회원과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중앙동 시민로에서 열렸다. 시계탑 외형의 모티브가 된 “동남사 카메라”는 우리나라 최초로 제작된 카메라로 추정되며 순천시 중앙동 일원에 위치했던 동남사진기 공업사(대표 김철우)에서 1952년부터 생산하여 1962년 상표특허 등록되어 사진전문가들 사이에 인기가 높았다. 조형물은 상부가 카메라의 주름상자의 모양을 본땄고, 전체 크기는 가로2.3m, 세로1.5m, 높이5.1m로 제작되었다. 아날로그 방식의 시계와 대형 모니터로 구성되어 원도심이야기, 관광지 소개등 생활에 유익한 각종 정보를 전달하며, 하부 삼각대에는 앱 기능이 가미된 모니터가 장착되어 중앙동 상가지역의 인포메이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시장(조충훈)은 “시민의 추억과 사연이 담긴 동남사 카메라를 모티브로한 스마트 시계탑이 과거와 미래를 엮어주는 중앙동 상가의 새로운 명물이 되어 원도심 상권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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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6 | 경기 과천시 | 35년만의 슈퍼 블루문 개기월식 보러 과천으로 오세요! | 2018/01/31 | |
35년만의 슈퍼 블루문 개기월식 보러 과천으로 오세요!
-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 국립과천과학관, 한국천문연구원이 공동으로 31일 특별관측회 개최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과 국립과천과학관, 한국천문연구원은 오는 31일, 19시부터 국립과천과학관 천문대에서 35년 만에 찾아오는 슈퍼 블루문 개기월식 관측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특히, 이날 관측회에서는 슈퍼·블루문에 개기월식까지 일어나는 진기한 우주현상을 볼 수 있다. 세 가지 천문현상이 동시에 겹쳐 일어나는 것은 지난 1982년 이후 35년 만이다. 이날 관측되는 달은 지구에 가까이 접근해 크고 밝게 보이는 ‘슈퍼문’인 동시에, 지난 2일에 이어 같은 달에 두 번째 뜨는 보름달인 ‘블루문’이다. 한 달 내에 보름달이 두 번 뜰 경우, 두 번째 뜨는 보름달은 블루문이라고 한다. 관측회 당일에는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을 비롯한 3개 기관이 개기월식 관측, 강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실내외 행사를 진행한다. 과천과학관 곳곳에 설치된 30여대의 천체망원경과 해설을 통해 개기월식의 생생한 장면을 체험할 수 있으며, DSLR 카메라를 가져오면 과학관의 장비를 이용해 개기월식 사진을 직접 촬영할 수도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의 이동천문대 ‘스타카’를 통해 개기월식 전 과정을 대형 영상으로 현장 중계하고, 과천과학관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도 개기월식 관측영상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또한, 월식의 원리와 관측방법, 재미있는 월식이야기 등을 주제로 천문학자, 천체사진가 등이 패널로 나오는 강연도 열리며, 별시계 만들기 · 별자리 큐브 만들기 등 어린이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날 행사는 강연 등 일부 유료 프로그램을 제외하면 누구나 사전예약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과천시청 홈페이지(www.gccity.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날씨가 흐리거나 미세먼지 예보가 ‘나쁨’ 이상일 경우는 실내행사로만 진행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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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7 | 경남 사천시 | 응답하라 사천! 제5회 신춘마라톤대회 개최 | 2018/01/29 | |
응답하라 사천! 제5회 신춘마라톤대회 개최
‘응답하라 사천! 제5회 신춘마라톤 대회’가 내달 25일 오전 10시 사천시 초전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사천시체육회와 ㈜스포테인이 공동주최하고 신춘마라톤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사천시가 후원하는 대회로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들이 인기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현장을 달리게 된다. 마라톤 인구의 저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사천시의 자랑인 첨단항공우주산업의 웅장함과 사천만의 아름다운 해안로를 만끽할 수 있는 코스로 초전공원을 출발하여 사천해안도로-선진공원-종포마을-대포마을-송포농공단지 입구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환상의 코스를 달리게 된다. 대회 종목은 풀, 30㎞, 하프, 10㎞, 5㎞로 구분 실시하며, 참가자에게는 종목별 기념품과 더불어 떡국, 간식, 음료 등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되고 모든 완주자에게는 넥워머가 기념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원활한 대회운영을 위해 사천시에서는 2월 9일까지 150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모든 자원봉사자에게는 기념품과 자원봉사확인서, 간식이 제공된다.(문의 ☎055-831-2410) 한편 대회를 주최한 ㈜스포테인 강일효 대표는해를 거듭할수록 대회에 참여하는 고정 마니아층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바다와 어우러진 환상적인 대회코스 덕분인 것 같다며 지속적으로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코스를 개발해 나감으로써 본 대회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명품 마라톤 대회로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기타 대회 참가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신춘마라톤조직위원회(☎02-3210-1666) 또는 대회 공식 홈페이지(www.4000run.com)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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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8 | 서울 | 서울시-성동구, 성수동 '붉은벽돌 마을' 명소화 한다 | 2018/01/29 | |
서울시-성동구, 성수동 '붉은벽돌 마을' 명소화 한다
- 서울숲 북측 일대 붉은건물 68% 밀집지역… 지역자산 보전, 저층주거지 관리모델 제시 -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로 용도지역 상향, 붉은벽돌 건축시 약 10~36% 용적률 완화 - 리모델링‧신축 비용 지원, 특화가로 등 기반시설 및 지원센터 설치로 지속가능성 확보 □ 서울시와 성동구가 성동구 내 붉은벽돌로 된 건축물이 68%가 밀집해 있는 성수동 서울숲 북측 일대를 ‘붉은벽돌 마을’ 시범사업 대상지로 정해 지역 건축자산으로 보전하고 마을을 명소화한다. 한옥하면 북촌이 떠오르 듯 붉은벽돌하면 성수동 지역을 떠올리도록 지역을 상징하는 하나의 브랜드로 만들고 저층주거지에 모범적인 관리 모델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 특히 개별적인 가옥뿐만 아니라 붉은벽돌 형태의 공장, 창고 등 산업유산 건축물도 보전해 지역 정체성을 강화한다. □ 서울시는 성동구와 함께 기반시설 정비 등을 통해 특화가로 조성, 보조금 지원 등을 통해 붉은벽돌 건축물 보전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주민과 관계 전문가의 목소리를 청취해 지원 방안에 담았다. ○ 서울시와 성동구는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 및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주민 중 76.9%는 사업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보여 사업에 대해 호응도와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뚝섬주변지역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17.5)하면서 특별계획구역(4‧5구역)이 해제된 저층주거지를 대상으로 용도지역을 상향(1종 및 제2종일반주거지역→2종 일반주거지역)했다. 이에 따라 붉은벽돌로 건축할 경우 최대 10.8~36%까지 완화된 용적률을 적용받는다. □ 주요 사업 내용은 ▴붉은벽돌 건축·수선비 지원 ▴마을환경개선을 위한 기반시설 등 설치·정비 ▴지속가능한 주민참여형 마을가꾸기 ▴구조적 안정성 확보다. □ 첫째, 성동구 ‘붉은벽돌 건축물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건축‧수선비 보조금을 지원한다. 신·증축을 포함해 붉은벽돌 건축물로 전환 시 공사비용 1/2범위 내 최고 2천만 원까지, 대수선‧리모델링 시 공사비용 1/2범위 내 최고 1천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 이와 관련해 성동구는 「성동구 붉은벽돌 보전 및 지원조례」를 제정('17.7.3)했다. ○ 서울시는 붉은벽돌 건축물이 우수 건축자산으로 등록되면 내‧외관 수선 시 융자금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옥 등 건축자산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보전가치가 탁월한 건축물은 건축자산으로 지정‧관리된다. □ 둘째, 붉은벽돌 건축물 보전 정책으로 옥외광고물 특화사업, 전신주 디자인 개선, 도로포장 정비, 붉은벽돌마을 안내시설, 붉은벽돌 플랜트박스 조성 등 마을환경 개선을 위한 기반시설을 설치하고 정비한다. □ 셋째, 지속가능한 주민 참여형 마을가꾸기가 될 수 있도록 성수동 나눔공유센터 내 붉은벽돌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마을건축가와 코디네이터를 운영한다. ○ ‘마을건축가’는 주민대상 신축·리모델링 상담 등 마을경관 조성을 위한 컨설팅을 한다. ‘붉은벽돌 코디네이터’는 붉은벽돌 지원사업 상담 및 신청도서 작성을 지원한다. □ 또 성수동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주민아이디어에 기반한 주민공모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민과 함께 마을 특화를 위한 홍보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 넷째, 벽돌건축물의 구조적 안정성을 위한 대책으로 리모델링‧신축 시 건축‧구조분야 전문가가 검토를 실시한다. ○ 벽돌로 지어진 건축물은 내화 및 내구성이 뛰어나고 시공이 용이하며 다양한 형태와 조형미를 충족시킬 수 있지만 횡력에 약해 지진에 취약한 단점을 가지고 있다. ○ 건축위원회 심의 시 건축물 구조체와 외장재(붉은 벽돌) 연결 상세도를 첨부해 구조분야 위원이 검토를 한다. □ 국승열 서울시 주거재생과장은 “붉은벽돌 건축물과 붉은벽돌 경관을 주제로 마을을 가꾸는 사업은 이번이 처음으로, 성수동 시범사업의 성공을 통해 저층주거지에 모범적인 관리모델을 지속적, 체계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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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9 | 경북 영덕군 | 레일시티투어, 영덕의 관광명소 원스톱으로 | 2018/01/29 | |
레일시티투어, 영덕의 관광명소 원스톱으로
- 1.26. ~ 3.31. 시범운행, 문화관광해설사 동승 - 영덕군이 포항~영덕간 철도 개통에 맞춰 도보 관광객을 위한 문화관광서비스 ‘레일시티투어’ 운영을 시작했다. 1월 26일부터 3월 31일까지 시범운행하며 관광객은 11시 30분부터 18시까지 동승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주요 관광명소를 방문하며 영덕 고유의 역사․문화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요금은 12,000원으로 예약문의는 동대구역 여행센터(053-940-2223), 포항역(054-722-7604), 현대관광여행사(054-278-8500)로 하면 된다. 운행코스는 국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강구대게거리,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해맞이공원과 산림생태공원,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영해 괴시전통마을, 동해바다의 시원한 풍광을 즐길 수 있는 죽도산 전망대, 외국바다 뺨치는 국내바다 1위 고래불해수욕장 등이다. 한편 영덕군관광협의회는 지난 26일 레일시티투어 첫 탑승객에 장미꽃을 나눠주고 영덕 홍보대사인 애니 캐릭터 ‘호보트’와 사진찍는 이벤트를 열며 관광객 맞이에 힘썼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철도 개통으로 많은 관광객이 영덕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레일시티투어와 같은 맞춤형 연계관광서비스를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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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0 | 서울 | 서울에서 숲과 계곡 좋은곳은 어디? 테마산책길 40개소 발표 | 2018/01/29 | |
서울에서 숲과 계곡 좋은곳은 어디? 테마산책길 40개소 발표
- 서울시, 많은 시민들이 즐겨찾는 책자인 테마산책길 시리즈, (Ⅲ)편 제작‧발표 - 숲,계곡,전망,역사문화,한강·하천 5가지 테마별 맞춤형 산책길 서비스 제공 - <서울,테마산책길(Ⅲ)>책자 발간, 시민청 서울책방에서 3천원에 판매 예정 - ’18년까지 총150곳 테마 산책길 발굴, 서울의 새로운 걷기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 □ 서울시 내 다양하고 아름다운 산책길의 매력을 천만 시민과 함께 나누고자, 서울시는 테마가 있는 산책길 40곳을 선정하여 이를 <서울, 테마산책Ⅲ>에 담아 발간‧판매한다고 밝혔다. □ 서울에서 “전망이 좋은 길은 어딘가요?”, “숲이 좋은 길은 어딘가요?”라는 시민들의 궁금증에서 시작된 금번 사업은, 민선6기 사람중심 보행도시 ‘걷는 도시, 서울’ 사업의 일환으로 ’17년까지 총120개소의 테마산책길 선정을 완료하였다. ○ 올해로 3편을 발간한 <서울,테마산책길>은 ’18년까지 최종 150곳의 산책길을 선정하여 총 4권의 책을 시리즈로 출간 할 계획이다. □ 이번 ‘테마산책길’ 은 ▴한강·하천이 좋은 길(14곳), ▴숲이 좋은 길(14곳), ▴계곡이 좋은 길(1곳), ▴전망이 좋은 길(6곳), ▴역사문화길(5곳)로 구분하여 40개소를 선정하였다. □ 또한 ’17년 테마산책길은 기존 4개 테마(숲, 계곡, 전망, 역사문화길) 외 ‘한강·하천이 좋은 길’을 새롭게 추가하여, 시민들이 산책길을 고르고 이용하는데 더욱 편리함을 더했다고 할 수 있다. □ <한강/하천이 좋은 길> 중 서대문구 '홍제천'은 물이 없이 황량했던 곳을 2006년부터 2011년까지 5년간 복원 사업을 통해 생태하천으로 다시 살아난 곳이다. 폭포, 음악분수, 하천 변에 만개하는 개나리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으며 잉어, 붕어, 청둥오리, 왜가리도 목격할 수 있다. 또한 하천을 따라서 무료 자전거 대여소도 2곳이나 비치되어 하이킹하기 좋다. □ <숲이 좋은 길> 중 ‘인왕산 숲길'은 서울 한복판에 있으면서도 계절에 따라 숲길 주변 배경이 달라져 언제봐도 아름답다. 숲이 우거진 길을 걷다보면 어느덧 역사적 공간들과 그에 얽힌 이야기들은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다. 윤동주가 시상을 떠올리기 위해 올랐을 것 같은 윤동주 시인의 언덕 등 그림 같은 정취와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 <전망이 좋은 길> 중 금천구 ‘한우물길’은 호암산폭포에서 한우물까지 올라가는 바위산 길이지만 완만하여 남녀노소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다. 한우물은 보통의 우물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규모가 크며 가뭄 때에도 마르지 않는 신비로운 역사 유적지이다. 또한 한우물 전망대는 코 앞에 있는 금천구 풍경부터 멀리 광명시와 한강을 감상할 수 빼어난 조망 명소이다. □ <역사와 문화가 있는 길> 중 ‘양화나루길’은 옛 양화진 나루터를 따라 양화진성지공원, 망원정까지 걷는 산책길을 말한다. 서울에서 강화로 가는 교통의 요충지였던 양화나루터를 비롯해 개화기 초기 한국 사회 전반의 근대화를 도왔던 외국인 선교사들의 묘원 등 다양한 역사문화 자원을 감상 할 수 있다. □ 이 밖에도 봄철 벚꽃 눈을 볼 수 있는 ‘장안벚꽃길’, 반딧불이가 살이있는 숲 ‘초안산 생태 탐방로’, 짧은 시간을 들여 한강과 주변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염창산 산책길’ 등 다양한 테마산책길이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서울,테마산책Ⅲ> 책자에는 ▴코스 소개 ▴대중 교통 ▴길안내 ▴지도 및 사진 ▴주변 볼거리와 그 길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특히 핸드북 크기로 제작되어 휴대용으로 가볍게 지니고 읽을 수 있다. □ <서울,테마산책길Ⅲ>는 1월 31일 부터 서울시청 본관 지하1층 서울책방에서 권당 3,000원에 만날 수 있다. 또한 서울특별시 e-book 전용 홈페이지(http://ebook.seoul.go.kr)에도 무료다운로드가 가능하다. ○ ‘16년 초에 발행한 <서울,테마산책길Ⅰ>은 총 3천부 초판 인쇄한 뒤,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2쇄 2천부를 인쇄하였으며 현재 3쇄 700부를 추가로 인쇄하여 금년 2월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 최윤종 푸른도시국장은 “도심 속 딱딱한 일상을 벗어나 가까운 숲과 한강, 하천을 느낄 수 있는 테마산책길을 방문해 생활 속 여유를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테마를 주제로 숨어있는 산책길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