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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1 | 전북 남원시 | 제88회 춘향제 올해 더 새롭게 꾸며진다 | 2018/04/20 | |
제88회 춘향제 올해 더 새롭게 꾸며진다
‘춘․몽․각․월․방․향’ 등 공간별 특징에 따라 무대 나눠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광한루원 및 요천 일원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공연예술축제 춘향제가 올해 제88회를 맞아 큰 변화가 기대된다. 춘향제는 1931년에 시작되어 88년의 전통을 자랑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대표공연예술제 지원사업에서 3년 연속 전통분야 ‘전국 1위’축제로 선정되었다. 제88회 춘향제 예술감독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음악감독과 2017·2018 국립극장 여우락페스티벌 예술감독을 맡은 ‘원일’이 선임되어 공연의 수준을 한층 더 높일 전망이다. 가장 큰 변화는 축제가 펼쳐지는 광한루원 일원 주요 무대에 춘향전에서 모티브를 차용한 스토리텔링을 부여하여 공연예술축제의 색깔을 명확히 한 것이다. ‘춘·몽·각·월·방·향’ 등으로 나뉜 각 공간의 특징에 부합하는 풍성한 공연프로그램이 기획되었고, 일반대중부터 공연애호가까지 넓은 스펙트럼의 관객에게 만족감을 선사하여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공연예술축제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 스테이지 춘(春) 춘향제의 메인 무대인‘스테이지 춘(春)’은 광한루원 완월정의 아름다운 실경을 살린 수중무대로 지어진다. 특히 5월 18일 펼쳐지는 개막공연에서는 사회자 없이 연희집단 ‘The 광대’가 배꼽 빠지는 재담과 연희로 단오날 춘향과 몽룡이 서로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 설렘의 순간을 담아낸다. 소리꾼 김나니, 김준수, 월드뮤직그룹 공명, 국립민속국악원 기악단·무용단, 남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전주 기접놀이, 인도네시아의 예술가 등이 신명과 감동이 넘치는 개막공연으로 꾸밀 예정이다. 또한 스테이지 춘에서는 역대 춘향과 함께하는 한복패션쇼, 가수 하림과 블루카멜앙상블이 들려주는 발칸반도의 음악, 퓨전에스닉밴드 두 번째 달의 연주, 스카밴드 킹스턴 루디스카 등의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 스테이지 몽(夢) 춘향사당 앞 무대는 사랑하는 춘향의 넋을 몽룡의 음악으로 깨우는 상징성이 부여된 제88회 춘향제의 중요무대이다. 최고의 예술성과 연주력을 갖춘 아티스트의 공연으로 펼쳐지며 조용하고 정돈된 무대에서 수준 높은 음악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다. 피아니스트 노영심의 <이야기 피아노>, 서영도 일렉트릭 앙상블과 소리꾼 김율희, 곽재혁의 협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 스테이지 각(閣) 보물 제281호로 지정된 문화재로 평소 출입이 제한되어 있는 광한루각에서 펼쳐지는 ‘스테이지 각(閣)’은 자연음향으로 명인의 연주, 명창의 소리, 명고의 장단을 들을 수 있어 수준 높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사전 예약제를 통한 유료공연을 도입, 단 세 번의 공연을 통해서만 출입이 허가되며 1회 최대 80명 제한으로 공연의 집중도를 높일 예정이다. - 스페이스 월(月) 광한루원 월매집은 ‘스페이스 월(月)’이라는 이름으로 체험의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5월 19일, 20일 이틀 동안 실제 부부의 전통혼례식이 치러지며, 한복 대여 등의 체험도 이뤄질 예정이다. - 스테이지 방(幇) 광한루원 앞 ‘차 없는 도로’에 만들어지는 ‘스테이지 방(幇)’은 사랑을 주제로 한 비보이들의 댄스 경연과 국내외 최정상급 댄서의 심사위원 참여로 신나는 볼거리가 제공된다. 심야에는 DJ가 함께하는 ‘달빛춤판’이 열리며, 춘향제의 트레이드마크가 된 AUX(억스)의 ‘사랑가’에 맞춰 3백여 명의 남원시 관내 청소년들이 동시에 ‘사랑춤’을 추는 장관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 스테이지 향(香) 광한루원 잔디광장 위 ‘스테이지 향(香)’은 풍물, 관객 참여형 퍼포먼스로 관객과 연희자가 함께 호흡하는 열린 광장형 무대이다. 태국 판토마임 극단의 공연, 동학의 창시자 최제우가 남원에서 만든 춤 용담검무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요천변 십수정 앞‘어울림마당’, 월궁광장 ‘문화카페’에서는 지역 예술동호회 및 아마추어 예술가 등이 쌓았던 실력을 펼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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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2 | 전북 군산시 | 꽁보리 밭 추억여행엔 즐거움이 한가득” | 2018/04/18 | |
꽁보리 밭 추억여행엔 즐거움이 한가득”
-군산꽁당보리축제, 청보리 밭 배경으로 볼거리, 먹을거리, 놀거리 마련- 청보리밭을 배경으로 보리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군산꽁당보리축제가 오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미성동 국제문화마을 앞들 축제장에서 펼쳐진다. 축제실무위원회를 중심으로 8차례 이상의 실무협의 과정을 거쳐 축제 최종 실행안을 마련했으며, 축제를 추진해 오면서 익힌 노하우를 바탕으로 어느 때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더욱 보강해 악기연주, 댄스, 판소리, 난타 등 동호회 중심으로 활동하는 그룹들이 대거 참여하며 모두가 함께 즐기는 재능기부의 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부모세대가 어릴 적 추억을 떠올리고 체험할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마당, 공연마당, 놀이마당 등의 프로그램과 어린이와 젊은 세대들을 위한 어린이 쉼터, 만들기 체험, 꾸미기 체험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방문객들에게 추억과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청보리밭을 거닐 수 있는 산책길과 쉼터는 물론 아름다운 작품과 전시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마당 등 6개 부문 52개 프로그램들이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안창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올해는 휴일기간이 길어 많은 가족단위 내방객들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바, 더욱 철저한 준비를 통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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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3 | 전남 담양군 | 담양군, 낭만과 흥이 가득한 ‘제20회 담양대나무축제’ | 2018/04/17 | |
담양군, 낭만과 흥이 가득한 ‘제20회 담양대나무축제’
- 오는 5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죽녹원과 관방제림 일원에서 열려 - 천년을 품은 대숲향기에 흠뻑 빠져보세요 올해로 20돌을 맞는 담양대나무축제가 ‘대숲향기, 천년을 품다’를 주제로 오는 5월 2일부터 7일까지 죽녹원과 관방제림 일원에서 개최된다. 벌써 군민과 관광객의 오감을 즐겁게 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년 연속 대한민국 문화관광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담양대나무축제는 축제 브랜드 및 인지도가 높아져 이제 국내를 넘어 글로벌육성 축제로 도약하고 있다. 무엇보다 올해는 ‘담양지명 천년의 해’, ‘담양방문의 해’를 맞아 대나무의 역사・문화・예술적인 측면의 가치를 보여주는 것을 넘어 직접 체험하며 느끼고, 소통할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천년 담양의 역사와 함께 해 온 대나무의 다양한 활용이 군민의 삶에 깃든 특별함을 재현한 ‘대나무 역사문화 퍼레이드’를 실시하고 대나무와 관련된 역사・문화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참여형 퍼포먼스로 완성도를 높인다. 아울러 담양지명 천년과 대나무축제의 의미를 부여한 개막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있다. 대나무처럼 20년을 성장해 온 대나무축제의 발자취와 비전, 발전방향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담양대나무축제 20주년 기념관’, 죽순이 맛있는 음식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실제 볼 수 있는 ‘전국죽순요리경연대회’, 대나무가 실생활품과 예술품으로 변신하는 공간인 ‘대나무문화산업전’도 만날 수 있다. 축제 기간 야간에는 군민, 관광객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관방제림에 숲속 별빛 경관을 조성하는 한편 연극, 뮤지컬, EDM공연, 담양별빛여행 인문학투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밤늦게까지 축제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저마다의 소원을 담은 죽패를 ‘담양천년의 소망배’에 실어 영산강에 띄워 보내는 행사와 어린이 체험교육을 위한 대나무놀이터(문화교실, 놀이기구, 악기놀이, 수학놀이)를 대폭 확대하고 대소쿠리 물고기잡기·대나무물총놀이·대나무짚라인 운영과 연인, 친구, 가족이 함께하기 좋은 대나무 족욕 체험, 컬러링 그림그리기 등도 진행한다. 관광객이 직접 대나무로 뗏목을 만들어 체험하는 정글의 법칙-대나무뗏목만들기, 친환경농특산품관, 건강홍보관, 친환경농업전시관 등 기존 프로그램도 콘텐츠를 강화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대나무축제에서만 볼 수 있는 대나무 부스(booth)는 디자인과 실용성을 보완해 확대 설치하고, 죽물시장 운영요원의 복장을 전통복으로 통일하면서 실감나는 죽물시장을 재현할 것으로 보인다. 담양대나무축제는 고려 초부터 매년 음력 5월 13일을 죽취일 또는 죽술일로 정하고 주민들이 참여해 대나무를 심고 작업이 끝나면 죽엽주를 마시면서 주민의 단결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가 계속되어 오던 중 1920년대 초에 끊겨 이를 1999년부터 담양대나무축제로 그 맥을 잇기 시작해 지금은 최고의 봄 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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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4 | 경북 영주시 |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우리문화가치 알린다 | 2018/04/17 | |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우리문화가치 알린다
5월 4일부터 7일까지 선비촌, 서천둔치 일원에서 지역 특색 살린 문화 체험, 축하행사 마련 12일, 축제 준비상황보고회 개최 ‘준비상황 점검’ 5월 4일부터 7일까지 영주시 선비촌과 서천둔치 일원에서 열리는 ‘2018영주선비문화축제’가 우리문화의 우수성과 선비정신의 가치를 전달하는 참여형 프로그램 위주로 편성될 전망이다. 영주시는 지난 12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장욱현 영주시장과 영주시정책자문위원, 영주문화관광재단 이사 및 자문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준비상황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를 오랜 역사를 간직한 지역 특색을 살린 정신문화 축제로 승화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갖춘 체험중심의 참여형 축제로 꾸밀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가정의 달에 개최함에 따라 어린이를 위한 체험프로그램 확대, 축제장소의 이원화에 따른 세밀한 운영과 행사장 안전관리, 주차문제와 홍보 등 프로그램 내용과 운영에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영주 유림 및 성균관과 함께하는 ‘유교의 성지 영주’ 선포식, 선비도시 영주 인증식 등 축제의 의미를 살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개막행사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소수서원 사액 봉안례 재연, 미래를 준비하는 선비문화 홀로그램 퍼포먼스,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육성축제 지정을 축하하는 가수 마마무, 코요테 등의 초청 무대를 준비 중이다. 축제기간 동안에는 선비문화 Day마케팅 전략을 세워 선비문화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표현해 관광객의 연속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먼저 선비문화의 과거를 나타내는 행사로 소수서원 사액 봉안례 재연,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선비촌 주련체험여행, 전통한복체험 등을 운영한다. 선비문화의 현재로는 선비반상체험, 2018국제선비인문포럼이 진행되며 선비의 마블, 선비세상GO 증강현실 VR체험, 로보토리와 함께하는 선비문화 블록체험 등 선비문화의 미래를 표현한 다양한 체험행사로 선비정신의 대중화와 현대화를 시도한다. 2018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육성축제에 지정되어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선보이는 대표 축제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비문화와 선비정신을 콘텐츠로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많은 사람들이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가장 한국적인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현 시대 트렌드에 맞춘 명확한 킬러콘텐츠를 개발하고, 관광객의 편의를 배려한 행사구성, 젊은 층의 기호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완성도 높은 축제를 만들 것”이라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보완, 발전시켜 선비고장 영주를 확실하게 보여줄 수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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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5 | 경남 밀양시 | 한달 앞으로 다가온 제60회 밀양아리랑대축제 | 2018/04/17 | |
한달 앞으로 다가온 제60회 밀양아리랑대축제
- 과거60년 미래 60년을 만나다 - 밀양아리랑대축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밀양은 서서히 아리랑의 물결이 일면서 밀양시민의 대동 화합하는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밀양시내에는 곳곳에 축제를 알리는 포스터가 나붙고 거리에는 행사를 알리는 가로기가 봄꽃과 함께 나부끼면서 서서히 축제 분위기에 젖어들고 있다. 올해 밀양아리랑 대축제는 5월 17일부터 20일 까지 나흘 동안 열리며 아리랑이 가진 대동화합의 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시민화합의 프로그램을 준비해 아리랑 대축제 본연의 의미를 한층 더 되새길 것으로 기대된다. 밀양아리랑대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년 연속 유망축제로 선정될 정도로 인정을 받고 있는데 밀양시는 올해 더욱 알찬내용의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아리랑이 가진 다양한 문화적‧예술적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밀양만의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다. 밀양, 정선, 진도 아리랑 뿐 만 아니라 전국의 아리랑을 밀양에서 볼 수 있는 국민대통합아리랑은 이미 축제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밀양아리랑 대축제의 핵심 콘텐츠로 명실상부하게 지역의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가 된 ‘밀양강 오딧세이’는 올해 새로운 시나리오와 새로운 구성으로 새로운 감동으로 우리에게 다가올 것이다. 밀양강변과 영남루를 빛으로 수놓을 예정인 오딧세이 공연은 밀양시민배우가 함께 참여하면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60주년을 맞는 아리랑대축제는 대동의 의미를 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고 있다. 또 국가지정 무형문화재인 ‘밀양백중놀이’를 비롯해 ‘감내게줄당기기’, ‘법흥상원놀이’, ‘밀양12차농악’ 등은 한순간도 놓치기 아까운 흥겨운 우리 음악과 소리, 춤으로 올해도 관객을 사로잡을 것이다. 밀양아리랑대축제는 각종 먹거리 존이 다양하게 구성된다. 지난해 축제를 찾아온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몰이를 하며 밀양의 먹거리를 널리 알린 향토 음식관은 지난해 보다 더욱 확대된 규모로 구성된다. 밀양아리랑대축제는 이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 독창적인 콘텐츠로 5월의 밀양을 아리랑으로 화려하게 수놓을 밀양아리랑대축제는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을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밀양문화재단 담당자는 “밀양아리랑대축제가 60주년을 맞는 의미를 감안해 올해는 더욱 알차고 치밀하게 준비하고 있다.” 라고 밝히고 “시민 여러분과 방문객들에게 더욱 감동이 있는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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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6 | 강원 양구군 | ‘2018 곰취축제’ 곰취 주제 코너 대폭 확대 | 2018/04/17 | |
‘2018 곰취축제’ 곰취 주제 코너 대폭 확대
곰취를 재료로 한 각종 먹거리 마련해 시식·시음·판매 어린이날 및 어버이날 맞아 각종 공연도 준비 양구와 타 도시 및 고속도로 등에서 곰취축제 홍보활동 전개 ‘2018 청춘양구 곰취축제’가 “님도 보고~ 곰취 따고!”라는 주제 아래 어린이날 연휴인 오는 5월 4일(금)부터 7일(월)까지 나흘간 양구읍 서천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양구군은 지난 12일 오후 2시 군청 회의실에서 곰취축제 집행위원회의를 열어 축제의 세부사항을 확정했다. 올해 곰취축제는 첫날인 4일(금) 개막식 축하 라디오 공개방송과 정규 라디오 프로그램의 축제장 현지 생방송 등 각종 무대행사가 예정돼있고, 어린이날 연휴에 열리는 만큼 어린이날인 5일(토) 초롱어린이날 한마당 큰잔치와 인형극, 초롱동요제, 서커스 공연 등과 2사단 및 21사단 군악대의 퍼레이드, 제1야전군사령부 태권도 시범공연 등이 열릴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7일(월)은 어버이날 전날인 만큼 7080 청춘콘서트와 마당극 공연 등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주막과 전통주 갤러리가 축제기간 내내 문을 열어 평상에 앉아 곰취막걸리와 안주를 먹고, 전국의 유명 전통주 50여 종을 시음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되고, 전통재래식 손두부를 만드는 과정을 시연하고, 곰취두부를 판매할 예정이다. 이밖에 매년 가장 인기 있는 곰취 판매 코너와 흑돼지 바비큐, 곰취 수확체험, 카누·캠핑 페스티벌 등이 축제기간 내내 열리고, 곰취를 재료로 한 곰취분식 코너와 곰취막걸리, 곰취 엿, 곰취 디저트(초콜릿, 마카롱, 머랭쿠키 등) 등도 맛볼 수 있는 등 곰취와 관련된 코너가 대폭 확대됐다. 한편, 군은 춘천시 신북읍 유포리와 양구의 관문인 양구읍 웅진리 등 주요 장소에 이를 알리는 홍보 현수막을 내걸었고, 양구읍 진입 길목에 위치한 송청교차로를 비롯해 지역 내 주요 교차로에 선전탑을 세웠으며, 전광판에도 영상광고가 표출하고 있는 등 홍보에 매진하고 있다. 춘천을 비롯한 다른 도시와 서울춘천고속도로 가평휴게소에서도 판촉물을 배포대에 비치하고 이용객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등 타 지역에서도 활발하게 곰취축제를 알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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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7 | 부산 수영구 | 부산 수영구, ‘제18회 광안리어방축제’개최 | 2018/04/17 | |
부산 수영구,‘제18회 광안리어방축제’개최
- 전국 유일 전통 어촌 소재, 볼거리, 체험거리, 먹거리 풍성 - 부산 수영구(구청장 박현욱)에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통어촌의 민속을 소재로 한 광안리어방축제를 오는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특히 올해 3년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로 선정되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광안리어방축제는 `어방! 전통과 함께 신명나게 어기영차!'를 주제로 33종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 대표프로그램인 ‘어방그물끌기 한마당’은 부산 최초로 광안리 앞바다에 해상무대를 설치하고 “25의용과 어방의 탄생”을 주제로 어민들의 삶과 수군들의 훈련 장면, 왜란 전투 장면 등을 워터스크린, 관람석 음파진동기, 신기전, 불꽃, 포그 등 다양한 특수효과로 해상실경뮤지컬 “어방”을 공연한다. 뮤지컬 공연 후에는 관람객들이 참여하는 대형 후릿그물끌기로 고기잡이 체험과 신명나는 대동놀이가 진행된다. 46개 공연팀 1,600여명이 참여하는 거리 퍼레이드는 조선시대 경상좌수사 행렬을 재현한 150여명의 경상좌수사 행렬, 수영야류, 전통 탈춤 등의 전통 행렬과 군악대를 비롯한 세계가면 퍼레이드, 만화캐릭터 퍼레이드, 전문 힙합, 젬베, 세계민속공연 등 전문 공연팀들이 참가해 역대 가장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수영성의 어촌마을을 체험할 수 있는 어방민속마을, 인기프로그램인 맨손으로 활어잡기, 활어요리 경연대회, 깜작경매이벤트 등은 관광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해 줄 것이다. 이 외에도 축제기간동안 야외상설무대와 해상무대에서 10개팀의 지역예술인들의 공연으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야간에 소규모공연장에서 다양한 자율공연들이 열리는 등 참여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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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8 | 경북 경주시 | 경주 신라도자기축제 20일 개막, 신라 천년의 혼을 느끼다 | 2018/04/16 | |
경주 신라도자기축제 20일 개막, 신라 천년의 혼을 느끼다
신라 도예문화의 정수를 체험할 수 있는 경주신라도자기축제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경주 황성공원 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열린다. - 천년고도 이색 도자기축제, 20~29일 열흘간 경주 황성공원 실내체육관 앞 신라 토기의 맥을 이어온 경주에서 도예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신라토기의 모든 것과 각종 생활 공예품을 직접 보고 만지고 소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아 ‘신라의 열정, 우리는 도예가’라는 주제로 열리는 경주신라도자기축제는 저명한 도공들이 예술혼과 열정을 담아 빚은 전통자기에서 생활도자기까지 예술성과 실용성을 고루 갖춘 다양한 1,500여점의 도자기를 만날 수 있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도예가들의 옹기․토기․도자기 제작 시연을 볼 수 있는 도자 퍼포먼스에서 전통가마 라꾸가마에서 도자기 굽기 체험, 어린이 도자기 만들기 대회, 고유의 이색 찻잔을 이용한 다도시연 및 체험 등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행사가 풍성하다. 도자기 만들기, 신라와당 찍기, 도자악세사리, 야생화 화분, 토우 등 각종 만들기 체험, 물레 제작 시연과 초벌 도자기에 붓으로 그림그리기 등은 연인에게는 사랑의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흙을 만지고 느끼는 촉감 교육과 도자기 제작의 성취감과 감동을 선사한다. 단순히 도자기를 전시하고 판매하는 것을 넘어 이색 이벤트도 선보인다. 행사장 내 무대에서는 이색적인 문화공연과 민속놀이가 상시 열리며, 평소 갖고 싶던 도자기를 부담없이 구입할 수 있는 ‘만원의 행복’, 도자기에 동전을 던져 기념품을 제공하는 ‘행운의 동전’을 비롯해 도자기 알뜰경매와 깜짝 세일 등은 놓치기 아까운 이벤트다. 청정 경주에서 생산된 이사금 토마토, 양동마을 한과 등 30여개 품목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농특산물전시판매장도 운영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예로부터 경주는 신라토기를 탄생시킨 도예문화의 산실이며, 현재까지 금속공예, 목공예, 석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준 높은 공예문화의 맥을 이어오고 있다”며, “옛 신라인들의 불과 혼을 담아 빚어낸 걸작을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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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99 | 경남 함안군 | 제31회 함안아라문화제’… 오는 20일 막 오른다 | 2018/04/16 | |
제31회 함안아라문화제’… 오는 20일 막 오른다
-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함안공설운동장 및 함주공원 일원서 개최 - 아라대왕 행차체험, 아라가야 역사·병영문화체험, 함안처녀뱃사공 전국가요제, 함안수박축제 등 가야시대 맹주국이었던 아라가야의 역사·문화를 몸소 느낄 수 있는‘제31회 함안아라문화제’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아라가야의 고도 함안군에서 개최된다. 함안의 안정과 군민화합을 기원하는 대표 축제인 함안아라문화제는 일찍이 6가야의 맹주국이었던 아라가야의 얼과 슬기를 보전하기 위해 매년 군민의 날(4월 15일)을 전후해 1983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축제는 아라가야 1500년의 역사를 간직한 지역적 특색을 살린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더욱 강화해 문화·민속·체험·축하행사 등 체험 중심의 참여형 축제로 함안공설운동장과 함주공원 일원에 마련된다. 아라가야 역사·문화를 주제로 ‘아라대왕 등극 및 천신제 재현, 아라대왕 행차 체험, 아라가야 역사·병영문화 체험’ 등 오감만족 체험거리를 비롯해 가수등용문인 ‘제11회 함안처녀뱃사공 전국가요제’와 수박산업특구의 명성을 드높일 ‘제25회 함안수박축제’ 등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 아라가야 역사와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함안아라문화제’ 이번 축제의 식전행사로는 먼저 함안의 번영을 기원하는 서제가 함안향교 주관으로 19일 오후 5시 충의공원에서 거행돼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첫날 20일, 오후 3시부터 식전행사로 ‘아라대왕 행렬’이 아라초등학교에서 공설운동장까지 이어지고, 4시부터 ‘아라대왕 등극 및 천신제 재현’ 행사가 공설운동장 앞에서 개최된다. 오후 5시에는 ‘향우님 만남의 장’이 함안체육관에서 열리는데 이어 6시부터 공설운동장 주경기장 특설무대에서는 축제 개막을 축하하는 공연이 펼쳐져 흥을 돋울 예정이다. 개막식은 오후 6시 30분, ‘제28회 함안군민상’ 시상과 함께 개최되는데 이어 7시, ‘제11회 함안처녀뱃사공 전국가요제’가 (사)한국연예협회 함안지부 주관으로 열린다. 이번 가요제는 전국 각지에서 예비가수 170명이 참가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2명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기량을 겨루게 된다. 특히 명 MC 조영구와 향기의 진행으로 정수라, 김용임, 박우철, 진국이, 배드키즈 등 인기가수가 등장해 가요제의 열기를 한층 더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결과 대상 500만원, 금상 400만원, 은상 300만원 동상 200만원, 장려상 150만원, 인기상 1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각 1명씩 수여하며, 대상·금상 수상자에게는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가수인정서가 주어진다. ■ 아라가야를 오감으로 즐긴다…남녀노소 즐기는 특별한 체험 이번 축제기간에는 남녀노소 관람객 누구나 아라가야와 함안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분야별로 풍성하게 준비된다. 먼저 ‘아라대왕 행차체험’을 비롯해 ‘아라가야 역사문화체험’으로 아라가야의 대표적 상징물인 아라홍련과 불꽃무늬·수레바퀴모양토기의 문양 등을 활용한 접시·손수건·열쇠고리·에코백·방향제·캔들 등 만들기와 페이스페인팅, 쿠키클레이, 패션타투 등 30여 개의 다채로운 유료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 ‘아라가야 병영문화체험’은 아라가야의 위상을 보여주는 말갑옷을 착용한 개마무사를 모티브로 무사징표·아라문양패 제작, 아라가야 군마·투석기발포 체험 등 20여 개의 무료체험프로그램과 기병전투를 재연한 마상·지상무예, 쌍칼무 공연도 1일 2회 관람할 수 있다. ‘민속문화체험’으로는 연등낙화 소나무 숲 설치, 마법나라 체험전, 포토인 함안 앤 아라, 아라가야 목공예, 우리밀 케이크 만들기, 다문화의상 전통놀이 체험, 몽골게르체험, 아라가야 역사탐방 등이 있다. ‘경연대회 및 전시행사’는 제30회 함안학생 미술·서예 실기대회, 제29회 아라백일장, 제7회 아라가야 전국풍물경연대회를 비롯해 줄다리기·제기차기·단체줄넘기·그네뛰기·널뛰기·윷놀이·농악 등 민속경연대회, 사진전시회 등이 마련된다. ‘축하행사’는 제4회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 축제, 함안농요 및 함안화천농악 시연, 말이산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기원 음악회, 아라리 댄스페스티벌, 통기타라이브, 군민과 함께하는 음악회, 군민노래자랑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 밖에도 각종 홍보 및 시식 행사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추진, 어린이 식생활 안전 캠페인, 행복나눔가게 홍보 등을 비롯해 함안불빵과 자활 아라홍련 연꽃빵 판매, 무료주점과 향토음식 먹거리장터, 우유요리·돼지고기 시식회 등이 마련된다. ■ 함께 즐기는 또 하나의 축제…‘제25회 함안수박 축제’ 함안아라문화제와 함께 같은 기간, ‘제25회 함안수박 축제’가 함주공원 다목적 잔디구장에서 함안수박축제위원회 주관으로 열린다. ‘온실, 겨울정원이 품은 맛의 신세계’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함안 수박산업특구’ 지정에 걸맞게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어울려 수박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체험, 특판 행사 등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첫 날 20일은 수박 꿈나무 게임이벤트, 수박 미술대회, 군민화합 수박게임 이벤트 등이 펼쳐진다. 이어 둘째 날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수박 화채 나눔 행사, 평양예술단 초청공연, 노래자랑 대회, 수박경매 이벤트, 수박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은 수박 트럭에 빨리 싣기 대회, 수박 경매 이벤트, 수박 올림픽 게임, 초청공연 등이 열린다. 이밖에도 함안수박·농특산물 홍보, 떡 만들기 및 천연염색, 수박 시식 및 직거래·택배 판매, 수박주막 등이 운영된다. 한편, 1500여 년 전 찬란했던 아라가야의 문화유적·유물이 곳곳에 남아 있는 함안에서는 축제와 함께 역사문화 유적지를 함께 둘러보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함안의 선사시대부터 근대에 이르는 다양한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함안박물관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함안말이산고분군’을 둘러볼 수 있다. 또한 함안방어산 마애약사여래삼존입상, 장춘사석조여래좌상, 함안주리사자석탑 등이 곳곳에 산재해 있으며, 매년 음력 사월초파일 함안낙화놀이가 열리는 무진정, 주세붕 선생의 영정과 유품을 모신 무산사 등도 있다. 또 군이 운영 중인 최적의 시설을 갖춘 ‘함안승마장’에서는 누구나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는 승마 체험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다. 체험비는 함안군민이면 성인 1만원, 청소년 이하 5천원이며 타 지역 거주자는 성인 2만 5천원, 청소년 이하 1만원이다. 함안아라문화제 체험프로그램 등 자세한 사항은 함안군 아라제위원회(055-585-9400) 또는 군 문화체육관광실(055-580-2301~4)로 문의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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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0 | 부산 강서구 | 봄~봄~봄~, 제7회 부산낙동강 유채꽃축제 개최! | 2018/04/16 | |
봄~봄~봄~, 제7회 부산낙동강 유채꽃축제 개최!
- Light-up 야간개장으로 봄꽃 대향연 더욱 풍성 - ‘제7회 부산낙동강 유채꽃 축제(이하 유채꽃축제)’가 4월 14일부터 22일까지 국내 최대 단일 면적(76만㎡)의 유채꽃밭을 자랑하는 강서구 대저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 4월 14일 오후 2시에 열리는 개막행사는 합동결혼식인 ‘유채꽃 신부’로 진행된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결혼식을 치르지 못한 부부를 대상으로 라디오 사연공모와 16개 구군 접수 등을 통해 최종 7쌍을 선정하였고, 유채꽃축제 개막행사로 합동결혼식을 거행하여 신랑․신부는 물론 관객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축제에서는 야간에도 유채꽃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Light-Up 야간개장’을 추진한다. 구포대교 인근에 조명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시민과 관광객들이 유채꽃 풍경을 감상하며 편안하게 힐링할 수 있도록 매일〔4.22(일) 제외〕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야간개장을 진행한다. 아울러 신규 프로그램으로 유채꽃축제 관람객에게 다양한 결혼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스몰 웨딩페어’와 유채꽃을 배경으로 다양한 기념촬영을 할 수 있도록 ‘테마 별(웨딩 등) 감성 포토존’을 설치 운영하는 등 관람객에게 보다 많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스몰 웨딩페어’를 통해 무료로 스몰웨딩에 관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웨딩 포토존’에서는 누구나 유채꽃과 어우러진 예쁜 배경 앞에서 숏베일, 부케 등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체험행사로는 유채꽃밭을 직접 걸을 수 있는 다양한 컨셉의 유채꽃길 탐방로가 마련된다. 농업 체험, 승마 체험, 캐리커처 그리기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다수 준비된다. 관람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낮 시간 동안에는 행사장 여러 곳에 거리무대(버스킹)를 준비하여 시민들에게 유채꽃 관람과 함께 감미로운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야간개장과 신규 프로그램 강화를 통해 유채꽃축제가 체류형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제 강화를 통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