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 광주 북구 한 눈에 다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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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기밥,죽
주먹밥 5·18 항쟁 당시 계엄군에 맞선 시민군의 밥을 챙겨주기 위해 어머니들은 주먹밥을 직접 만들어 리어카를 끌고 아들들에게로 향했다. 광주는 이러한 역사를 잊지 않고 주먹밥 카페 거리를 만들었고, 5월 18일이 되면 주먹밥을 나눠먹는 행사도 하고 있다. 주먹밥을 베어물면 익숙한, 어디에서나 먹을 수 있는 맛이 느껴진다. 하지만 주먹밥을 먹는 기분은 다른 여느 주먹밥을 먹을 때와는 다르기에 광주의 주먹밥은 특별하다. 깨알 정보 tip 광주는 5·18 민주화 운동의 날을 맞아 주먹밥 나누기 행사를 하고 있다. 부스에서 어머니들이 만들어주시는 주먹밥을 먹고, 함께 그날을 기억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또한 꼭 그날이 아니라도 주먹밥 거리 카페가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광주를 방문한다면 주먹밥을 먹어보는 것도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
먹어보기국물요리
오리탕 광주역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는 북구 오리 탕 골목이 있다. 오리 탕을 주문하면 미나리가 뚝배기의 국물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수북이 담겨 나온다. 여기에 리필 용 미나리 한 바구니를 더 마련해 주니, 처음 먹는 사람도 오리 탕이 미나리와 잘 어울리는 음식이라는 것을 짐작해 볼 수 있다. 오리와 미나리가 다 익으면 초장에 들깨가루를 섞어 오리를 찍어 먹는다. 오리의 고소한 맛과 초장의 새콤한 맛이 인상적인 오리탕은 광주광역시를 찾았을 때 꼭 먹어야 할 광주 5味 중 하나이기도 하다. 오리는 닭보다 골격이 크기 때문에 두 사람에 반 마리의 오리 탕을 주문하면 배불리 먹고도 남는다. 깨알 정보 tip 오리 고기는 기본적으로 서늘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여름에 많이 먹는 음식으로,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 특히 좋은 음식이다. 이뇨 작용, 오장육부의 활성화 등을 돕는 오리 고기는 기침을 그치게 하기도 하여 겨울철 보양식으로도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