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3송정역시장
구 '매일송정역전시장'에서 '1913송정역시장'으로 바뀐 시장
광주를 대표하는 시장 1913송정역시장은 원래 역전시장 혹은 매일송정역전시장으로 불려왔다. 2015년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현대카드가 손잡고 창조적 전통시장을 육성하기 위한 시범시장으로 선정, 1년여의 리모델링 끝에 새롭게 탈바꿈하였다. 시장명에 붙은 '1913'은 이곳이 처음 생겨났던 1913년도를 의미한다. '지키기 위한 변화'를 모티브로 전통과 현대의 조화가 돋보이는 1913송정역시장은 특히 각 가게의 간판이 인상적이다. 한글로 아기자기하게 적혀 있기 때문. 시장 바닥에도 그간 시장이 거슬러 왔던 시간들인 연도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한때는 활력을 잃어갔던 시장에 청년들의 열정과 관심으로 광주의 관광명소로 거듭나게 되었다.
황룡친수공원, 송정떡갈비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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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설시장] ★1913송정역시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