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교시장
1974년에 개설된 상가건물형 시장이다. 상가건물 안에 30여 개의 점포가 운영되는 소형시장으로 농수산물과 반찬가게, 떡집, 의류수선집 등이 있다. 홍대 앞이 상업화되면서 점포 수가 많이 줄었으나, 여전히 인근주민과 자취생들에게 생필품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하고 있다. 2010년에는 시장 현대화사업을 통해 예술과의 접목을 시도했는데, 현재 상가의 지하 1층은 전통시장, 지하 2층은 체험 위주의 갤러리로 운영되고 있다. 재래시장이 갤러리와 공방이 있는 예술공간으로 재탄생 된 것이다. 시장은 매일 오전 8시부터 22시까지 운영되며 매달 첫째, 셋째 일요일이 정기휴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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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설시장] 서교시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