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에서 100미터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1960년대에서 1970년대에 거쳐 자연 발생적으로 형성된 서울시 동북권 최대의 재래시장이다. 단순 재래시장이 아니라 소매와 도매의 기능을 모두 갖춘 종합시장이라고 할 수 있겠다. 주로 채소류, 과일류, 건어물류, 견과류, 축산물류 등을 구역별로 나누어 판매하고 있으며, 도, 소매기능을 갖춘 만큼 품질과 가격 모두 월등하다. 지역민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이 찾는 만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100여 개의 노상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