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전통시장
과거에는 수유골목시장이라 불렸으나, 현재는 수유전통시장이라 불리고 있다. 90여 개의 점포가 운영되고 있으며, 시장 내 멀티비전과 미세 분무시스템을 설치하여 이용객의 편의와 환경을 생각하는 최첨단 재래시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청과, 야채, 정육, 수산, 건어물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고 있으며, 해마다 명절이면 장터큰잔치를 벌여 지역민과 함께 하는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첨단 시설과 장터의 정이 어우러지는 현대식 재래시장의 좋은 예라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