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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설악과 남설악을 잇는 44번 국도, 이곳에 애환을 동고동락한 고개 오색령(한계령)이 있다. 인생을 닮은 듯 굽이굽이 이어진 길을 따라 달리면 남설악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지만 강원도의 맑은 기운 속에서 만들어지는 양양의 오색빛 향연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다섯 가지 색깔로 물드는 오색약수, 양양시장, 송천떡마을, 선림원지까지 내달려보자.
신라 법흥왕 때 지어져 불교문화와 함께 번성하였던 사찰 선림원은 현재 건물 대신 삼층석탑과 석등 유적만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미천골 자연휴양림 안에 위치하고 있어 휴양림을 둘러보면서 들를 수 있다. ‘미천(米川)’이라는 이름이 선림원에서 쌀 씻은 물이 계곡을 가득 채운다고 하여 붙여졌다고 하니 과거 이 절의 명성을 가늠해봄 직하다. 신라 법흥왕 때 지어져 불교문화와 함께 번성하였던 사찰 선림원은 현재 건물 대신 삼층석탑과 석등 유적만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미천골 자연휴양림 안에 위치하고 있어 휴양림을 둘러보면서 들를 수 있다. ‘미천(米川)’이라는 이름이 선림원에서 쌀 씻은 물이 계곡을 가득 채운다고 하여 붙여졌다고 하니 과거 이 절의 명성을 가늠해봄 직하다.
주소강원도 양양군 서면 서림리
연락처033-673-1806
설악산과 점봉산 자락에 자리한 오지마을로 전체 30여 가구 중 절반가량이 떡을 만든다. 찹쌀을 시루에 얹어 장작불로 찌고 떡메로 쳐서 손으로 빚어내는 전통방식이어서 떡이 쫄깃하고 말랑말랑하다. 쌀은 마을에서 직접 농사지은 것을 사용하는데, 오색약수에서 흘러내린 물을 논에 대고 농약을 쓰지 않아 쌀 품질이 우수하다. 설악산과 점봉산 자락에 자리한 오지마을로 전체 30여 가구 중 절반가량이 떡을 만든다. 찹쌀을 시루에 얹어 장작불로 찌고 떡메로 쳐서 손으로 빚어내는 전통방식이어서 떡이 쫄깃하고 말랑말랑하다. 쌀은 마을에서 직접 농사지은 것을 사용하는데, 오색약수에서 흘러내린 물을 논에 대고 농약을 쓰지 않아 쌀 품질이 우수하다.
주소강원도 양양군 서면 송천리 178
연락처033-673-7020
양양읍 남문리에 위치한 상가건물형의 중형시장 양양시장은 1968년 개설될 당시 영동지방에서 가장 규모가 컸다. 예나 지금이나 영동에서 영서로 넘나드는 길목에 있고, 영북과 영동 남쪽으로 통하는 도로가 나 있어 장꾼이 많이 몰려 성황을 이룬다. 설악산과 오대산이 연접한 지리적 특성으로 송이를 비롯해 배, 호두 등 양양 특산물을 쉽게 접할 수 있다. 양양읍 남문리에 위치한 상가건물형의 중형시장 양양시장은 1968년 개설될 당시 영동지방에서 가장 규모가 컸다. 예나 지금이나 영동에서 영서로 넘나드는 길목에 있고, 영북과 영동 남쪽으로 통하는 도로가 나 있어 장꾼이 많이 몰려 성황을 이룬다. 설악산과 오대산이 연접한 지리적 특성으로 송이를 비롯해 배, 호두 등 양양 특산물을 쉽게 접할 수 있다.
주소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남문리 74
연락처033-671-2878
설악산 대청봉과 점봉산 사이 오대천이 흐르는 골짜기에 오색약수가 있다. 계곡 바로 옆에 있어서 오래 걷지 않고 갈 수 있고 항상 사람이 많은 편이다. 톡 쏘는 탄산에 철분의 강한 비린 맛까지, 처음 먹어보는 사람은 잘 마시지 못하기도 하지만 위장병이나 소화불량, 빈혈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하루 1,500리터밖에 나오지 않아 양이 적고 물을 떠먹는 컵은 각자 가지고 가야 한다. 설악산 대청봉과 점봉산 사이 오대천이 흐르는 골짜기에 오색약수가 있다. 계곡 바로 옆에 있어서 오래 걷지 않고 갈 수 있고 항상 사람이 많은 편이다. 톡 쏘는 탄산에 철분의 강한 비린 맛까지, 처음 먹어보는 사람은 잘 마시지 못하기도 하지만 위장병이나 소화불량, 빈혈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하루 1,500리터밖에 나오지 않아 양이 적고 물을 떠먹는 컵은 각자 가지고 가야 한다.
주소강원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
연락처033-672-2883
내설악과 남설악을 잇는 44번 국도를 따라가다 보면 애환을 동고동락한 고개 오색령을 만날 수 있다. 해발고도 1,004m에 달하는 오색령의 다른 이름은 한계령이다. 인생을 닮은 듯 굽이굽이 이어진 길을 따라 달리면 남설악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설악의 운무가 펼치는 장관도 남설악을 거쳐 내설악을 지나 인제에 이르는 관문인 이곳에서만 볼 수 있다. 내설악과 남설악을 잇는 44번 국도를 따라가다 보면 애환을 동고동락한 고개 오색령을 만날 수 있다. 해발고도 1,004m에 달하는 오색령의 다른 이름은 한계령이다. 인생을 닮은 듯 굽이굽이 이어진 길을 따라 달리면 남설악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설악의 운무가 펼치는 장관도 남설악을 거쳐 내설악을 지나 인제에 이르는 관문인 이곳에서만 볼 수 있다.
주소강원도 양양군 서면
연락처033-672-2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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