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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이후 피난민 집결지였던 부산역 일대 부평시장과 40계단, 보수동 책방골목 등은 역사문화 공간으로 자리해 있다. 다시는 되풀이되지 말아야 할 역사의 아픔을 알려주고 교육할 수 있는 산 현장으로써의 역사공간인 것이다. 한국전쟁 후 피난민들의 애환이 서린 40계단을 중심으로 매년 열리는 문화축제도 그 대표적인 문화자원이라 할 수 있다.
신창동4가의 2층 건물, 총 6개 공구로 된 A~B동을 통칭한다. 일반적으로 부산 시민들은 신창시장, 창선시장, 깡통시장이라 부르기도 한다. 특히 인근 국제시장과 함께 부평시장까지 아울러 통칭하는 ‘도떼기시장’은 피란민들의 삶터였던 자갈치시장이 점점 비좁아지고 미군부대를 비롯해 유엔군 생필품, 외제 물품 등이 거래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신창동4가의 2층 건물, 총 6개 공구로 된 A~B동을 통칭한다. 일반적으로 부산 시민들은 신창시장, 창선시장, 깡통시장이라 부르기도 한다. 특히 인근 국제시장과 함께 부평시장까지 아울러 통칭하는 ‘도떼기시장’은 피란민들의 삶터였던 자갈치시장이 점점 비좁아지고 미군부대를 비롯해 유엔군 생필품, 외제 물품 등이 거래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주소부산광역시 중구 부평동2가 11-15
연락처051-243-1128
구덕산 일대와 보수동 뒷산 등에 해방 이후 주택가가 철거되어 빈터로 놓이면서 일본인이 남기고 간 책을 난전을 벌여 판 것이 시초이다. 한국전쟁 때 피란 온 많은 학교가 '천막교실 수업'을 했을 때도 이 보수동 골목에서 책을 팔려는 사람들과 책을 사려는 사람들을 상대로 노점 헌책방이 성황을 이루며 자리 잡게 됐다. 구덕산 일대와 보수동 뒷산 등에 해방 이후 주택가가 철거되어 빈터로 놓이면서 일본인이 남기고 간 책을 난전을 벌여 판 것이 시초이다. 한국전쟁 때 피란 온 많은 학교가 '천막교실 수업'을 했을 때도 이 보수동 골목에서 책을 팔려는 사람들과 책을 사려는 사람들을 상대로 노점 헌책방이 성황을 이루며 자리 잡게 됐다.
주소부산광역시 중구 보수동1가 119
연락처051-253-7220
과거 10만 명에 달하는 피란민들은 부산역 가까이에 자리한 광복동, 중앙동 일대 40계단 위쪽으로 천막집, 판잣집들을 만들어 살기 시작했다. 40계단을 통로로 오르내리며 불안한 잠자리와 곤고한 노동의 일상을 반복해야 했다. 부두에서 들어오는 구호물자를 팔았던 장소는 1951년 박재홍이 부른 '경상도 아가씨'라는 곡의 소재로 사용됐다. 과거 10만 명에 달하는 피란민들은 부산역 가까이에 자리한 광복동, 중앙동 일대 40계단 위쪽으로 천막집, 판잣집들을 만들어 살기 시작했다. 40계단을 통로로 오르내리며 불안한 잠자리와 곤고한 노동의 일상을 반복해야 했다. 부두에서 들어오는 구호물자를 팔았던 장소는 1951년 박재홍이 부른 '경상도 아가씨'라는 곡의 소재로 사용됐다.
주소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3가
연락처051-600-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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