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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투어 |
서부산 관문을 관통하는 서구에는 해안산책로인 송도해수욕장을 거쳐 송정 암남공원에 이르는 800m 바다길 트래킹이 가능하다. 부산 갈맷길 일부 구간으로 해안선을 따라가면 지나는 구름다리와 전망대, 해송의 무성한 숲과 조각 같은 기암절벽이 걸출하다. 게다가 남항과 인접한 곳에 부산공동어시장도 볼 수 있어 호젓한 여행을 즐길 수가 있다.
개장 50주년(2013.11)을 맞은 부산공동어시장은, 연근해에서 잡은 수산물의 25~30퍼센트를 위판하는 국내 최대 산지수산물 도매시장이다. 경매는 보통 3팀(선망·쌍끌이·외끌이)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당일 배정된 7명의 경매사별로 진행을 한다. 5개의 수산업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설립하여 지난 반세기 지역 수산업체가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데 일조해왔다. 개장 50주년(2013.11)을 맞은 부산공동어시장은, 연근해에서 잡은 수산물의 25~30퍼센트를 위판하는 국내 최대 산지수산물 도매시장이다. 경매는 보통 3팀(선망·쌍끌이·외끌이)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당일 배정된 7명의 경매사별로 진행을 한다. 5개의 수산업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설립하여 지난 반세기 지역 수산업체가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데 일조해왔다.
주소부산광역시 서구 남부민동 691-3
연락처051-254-8961
부산공동어시장에서 남쪽으로 걷다보면 송도해수욕장이 나온다. 1913년 일본이 거북섬에 ‘수정’이라는 휴게소를 설치해 바다기슭의 모래사장을 조성하면서 우리나라 제1호 해수욕장으로 발돋움했다. 수질이 좋고 800m, 너비 50m의 넓고 고운 모래사장까지 갖춰져 해운대, 광안리해수욕장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주위에 수산시장과 암남공원 등이 있다. 부산공동어시장에서 남쪽으로 걷다보면 송도해수욕장이 나온다. 1913년 일본이 거북섬에 ‘수정’이라는 휴게소를 설치해 바다기슭의 모래사장을 조성하면서 우리나라 제1호 해수욕장으로 발돋움했다. 수질이 좋고 800m, 너비 50m의 넓고 고운 모래사장까지 갖춰져 해운대, 광안리해수욕장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주위에 수산시장과 암남공원 등이 있다.
주소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
연락처051-240-4000
암남공원의 입구에서 오솔길을 따라 오르는 산길은 소나무가 울창하여 삼림욕을 즐길 수 있고, 구름다리를 타고 정상에 오르면 전망 좋은 정자를 만날 수 있다. 동편에 남항, 서편에 감천항, 남쪽에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이 연결된다. 인근에 두도공원과 송림공원이 있다. 군사보호구역으로 한동안 출입이 통제되다가 1996년 개방됐다. 암남공원의 입구에서 오솔길을 따라 오르는 산길은 소나무가 울창하여 삼림욕을 즐길 수 있고, 구름다리를 타고 정상에 오르면 전망 좋은 정자를 만날 수 있다. 동편에 남항, 서편에 감천항, 남쪽에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이 연결된다. 인근에 두도공원과 송림공원이 있다. 군사보호구역으로 한동안 출입이 통제되다가 1996년 개방됐다.
주소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 산193
연락처051-240-4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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