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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었던 속을 풀어주는 부드러운 두부
부처님께 자신의 염원을 기원 드리기 위해 높은 산길과 108계단을 오르고, 정성을 들여 기도를 드리다 보면 몸과 마음 모두 지치기 마련이다. 이때 조금이나마 그 힘듦을 풀어주는 것이 두부요리이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두부를 생으로 얼른 입에 넣어도 맛있지만, 시원한 맛을 내는 육수에 배추잎을 썰어넣고 표고버섯과 느타리 버섯을 올린 다음 한 번 끓여낸 뒤 먹는 두부전골은 더욱 더 부드러워지며 술술 넘어간다. 또한 맑은 국물로도 즐기고, 다데기를 듬뿍 넣어 얼큰한 맛으로도 즐길 수 있으니 두부전골만 먹어도 2가지의 두부요리를 즐길 수 있다. 깨알 정보 tip 두부의 효능에는 포만감, 다이어트 식품 뿐 아니라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두부의 재료인 콩 속의 이소플라본이 칼슘의 흡수를 촉진해 뼈의 손상을 늦추고, 새로운 뼈 조직을 만들기 때문이다. 산을 오르느라 힘들었던 다리를 위해 두부를 먹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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