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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한 맛이 일품인 동과는 광주의 특산품으로 겨울 동(冬)자에 오이 과(瓜)자를 쓴다. 동과는 자랄수록 잔가시가 은분이라는 하얀 가루로 변하는데 이것이 꼭 겨울철 서리 같다는 의미로 동과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한다. 동과는 병충해에 강해서 기르는 것은 쉬우나 속담에 ‘동과 속 썩는 것은 밭 임자도 모른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보관성이 좋지 않아 필요한 만큼만 따서 써야 해 식품 자체의 상품성이 높지 않게 여겨졌다. 그렇기 때문에 생겨난 음식이 바로 동과장아찌이다. 동과장아찌는 동과를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도록 간장과 식초, 설탕에 절이는 방법과 고추장에 박아두었다가 먹는 방법 두 가지가 있다. 깨알정보 tip 동과는 지금 우리에게는 생소한 채소지만 옛날에는 임금님 수라상에 오를 만큼 귀한 음식이었다고 한다. 동과는 많은 수분과 칼륨이 함유되어 있어 이뇨작용과 부종개선의 효능이 있으며 몸속의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해독작용을 하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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