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의 대표 바다 먹거리
향기로우면서도 갯내가 물씬 나는 바지락회는 여러사람이 비벼 먹을 수 있는 맛깔나는 음식이다. 청정해역에서 자라 알이 꽉찬 바지락에 물을 조금 붓고 끓여먹는 국물의 맛은 일품이다. 바지락은 매화꽃이 피는 3월 ~ 6월이 제철이다. 바지락은 단백질과 아미노산, 글리코겐 등이 풍부하여 봄철 식욕을 돋우는 대표 바다 먹거리이다. 깨알 정보 tip 싱싱하고 굵은 바지락을 골라 소금물에 담가서 뻘을 제거하고 살짝 데쳐서 회를 하거나 깐 바지락을 끓는물에 약 3초간 익혀서 건진 후 당근, 마늘, 파, 설탕, 참기름 버무린 다음 식초와 고추장을 함께 넣으면 맛깔나는 무침이 완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