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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1 충남 논산시 파란 가을하늘 아래, 시티투어버스타고 논산곳곳을 누비자 2015/11/11
파란 가을하늘 아래, 시티투어버스타고 논산곳곳을 누비자
- ‘논산여행과 함께하는 육군훈련소 견학’ 시티투어 선착순 모집 중 -
- 진짜사나이에 나오는 육군훈련소도 견학하고 논산여행도 하고... -
 
올가을, 파란가을 하늘 아래 시티투어버스타고 논산곳곳을 누벼보자.
 
군사도시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오는 11일부터 총 8회에 걸쳐 640여명을 대상으로 시티투어 사업의 일환인 ‘논산여행과 함께 하는 육군훈련소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논산여행과 함께 하는 육군훈련소 견학‘은 논산육군훈련소와 논산시 주요관광지를 순회하는 시티투어 프로그램으로 논산을 찾는 관광객 및 지역주민에게 육군훈련소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논산 주요관광지 여행을 통해 논산시 브랜드 이미지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투어는 계백장군유적지 → 탑정호(경유) → 관촉사 → 육군훈련소 탐방으로 진행되며, 오전 계백장군유적지와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탑정호를 비롯해 논산8경의 하나인 관촉사를 관람하고 오후에는 육군훈련소를 방문하여 훈련소 및 훈련병 생활관, 식당, 종교시설 등 훈련병의 생활 공간을 둘러보게 된다.
 
투어참가비는 19세 이상 2만원, 5세 이상은 1만원이며 논산시홈페이지(http://www.nonsan.go.kr)와 육군훈련소홈페이지(http://www.katc.mil.kr)에서
선착순으로 예약 신청을 받는다
 
정병수 관광체육과장은 “이번 시티투어를 통하여 육군훈련소 뿐 아니라 풍부한 논산시 관광자원 소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기억할 수 있도록 지역 명소와 관광지 홍보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종학당, 명재고택, 돈암서원 등 우리시 주요문화유적지 코스도 확대해 다양한 상품개발을 통해 관광객 유치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참가 신청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논산문화원(☎041-732-2397,746-6967) 또는 논산시청 관광체육과(☎ 041-746-5401~5405)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8882 충남 태안군 태안군, 해변과 길 아우르는 신개념 ‘복불복’ 축제 열린다! 2015/11/11
태안군, 해변과 길 아우르는 신개념 ‘복불복’ 축제 열린다!
-14일부터 이틀간 이원면 솔향기길 1코스에서 ‘제1회 솔향기길 복불복 축제’ 개최-
-걷기행사와 체험행사, 경품 이벤트 등 색다른 즐거움 선사-
 
태안군이 자랑하는 웰빙 걷기 명소 ‘솔향기길’에서 걷기대회와 체험행사, 이벤트 등이 어우러지는 즐거운 축제가 열린다.
 
군은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이원면 내리 솔향기길 1코스(6km 구간)에서 관광객이 주인이 되는 독특한 축제 한마당 ‘제1회 솔향기길 복불복 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솔향기길 복불복 축제 추진위원회(회장 김진석)가 주최하고 태안군과 해양수산부, 충청남도, 한국서부발전(주) 태안발전본부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바다 내음, 솔 내음 가득한 솔향기 속으로’라는 주제로 걷기대회와 무대공연 및 체험프로그램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14일 출정식을 갖는 복불복 걷기대회에서는 △피톤치드(솔향기) 구별하기 △태안사랑 OX 퀴즈 풀기 △진주조개 찾기 △솔향기길 황금솔방울 찾기 △느린 엽서 보내기 등 6개 포인트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져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아울러, ‘만대 송화소금물을 맞춰라!’, ‘황금 바지락을 잡아라!’, ‘황금 솔방울을 찾아라!’ 등 3대 이벤트를 통해 냉장고와 금반지 등 푸짐한 경품의 기회도 잡을 수 있다.
 
이밖에도 이원면 색소폰동호회 공연과 솔향기 노래왕 선발대회 등 무대공연과 더불어 농수산물 직판장과 먹거리 장터 등 특산물 코너와 나오리 염전 체험 등 각종 체험 행사도 축제기간 중 이어져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제1회 솔향기길 복불복 축제는 태안군이 자랑하는 ‘해변’과 ‘길’을 소재로 한 독특한 참여형 축제”라며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는 이번 축제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축제 참가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솔향기길 복불복 축제 홈페이지(http://solfestival.co.kr) 또는 솔향기길 복불복 축제 추진위원회(041-672-3335)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설명>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태안군이 자랑하는 웰빙 걷기 명소 ‘솔향기길’ 1코스에서 걷기대회와 체험행사, 이벤트 등이 어우러지는 독특한 축제 한마당 ‘제1회 솔향기길 복불복 축제’가 개최된다. 사진은 축제 포스터.
 
담당자-관광진흥과 조현정(041-670-2762)
8883 충북 보은군 보은군 전통시장의 변신, 활기 가득 2015/11/10
보은군 전통시장의 변신, 활기 가득
13일, 주말 야시장 ‘야단법석’ 개장

보은군 전통시장이 다양한 문화공연 및 체험행사를 마련해 시장 활성화의 돌파구를 마련한다.
 
오는 13일 보은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과 시장상인회의 주관으로 ‘야단법석’ 주말 야시장이 첫 문을 연다.
 
‘야단법석’ 주말야시장은 13일 개장을 시작으로 12월 4일까지 보은전통시장 내 주차장 등에서 매주 금·토요일 17시부터 20시까지 열린다.
 
또한, 소규모 음악회, 라이브카페 무대 공연 등 흥겨운 문화행사와 먹거리 및 로컬푸드 판매장을 마련하여 대형마트에 길들여진 소비자의 발길을 돌릴 계획이다.
 
군은 전통시장의 활로 모색과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지역상인회와 함께 ‘향수의 전통시장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전통시장의 변화를 꾀했다.
 
매달 보은전통시장과 보은종합시장에서 열리는 향수의 전통시장 만들기 행사는 전통시장의 특성을 살려 각설이, 풍물놀이를 비롯하여 인기가수 초청공연, 연주회 등의 공연행사를 마련해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이번 ‘야단법석’ 주말 야시장 개장이 더해지면서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많은 고객을 확보하여 시장 상인의 매출 증대는 물론, 상인 수익모델 다양화로 자생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보은 전통시장을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시장으로 만들어 전국을 대표하는 시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전통시장은 지난 4월 중소기업청의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17년까지 국비 등 최대 18억원을 지원받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또한, 공모사업의 선정으로 ICT사업, 자생력 강화, 기반설비, 이벤트 행사 등의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자료문의 경제정책실 경제계 김지성 540-3232
010-2743-6910 




 
8884 대구 서구 와룡산 정상(상리봉)에 경관조망 시설 착공 2015/11/10
와룡산 정상(상리봉)에 경관조망 시설 착공
- 대구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명소 기대 -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오는 9일부터 와룡산 정상(상리봉)에 대구 시내를 한 눈에 바라 볼 수 있는 경관조망 시설공사를 시작한다. 시설물은 사업비 총3억원이 투입되어 전망테크, 포토존 시설, 상징조형물 설치, 안전휀스 설치, 진출입로 확충 등을 설치한다.
 
도시경관 조망점 사업을 위하여 서구청에서는 임야소유자의 사용승낙 동의, 군부대 등 관련 기관과의 협의, 디자인 심사 등을 거쳐 착공하였으며 오는 12월 중순에 완공할 계획이다.
 
이사업이 완료되면 와룡산등산객 증가와 함께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거듭나 고 대구시경관자원 52선의 하나인 와룡산 진달래군락지 일대와 함께 대구시 내를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 된다

이와 더불어 도시재생과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와룡산 산불예방 CCTV설치 를 완료한데 이어 향후 등산로정비, 친환경생태공원 확충 등 거점지역 연계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류한국 서구청장은 “대구시 전역을 조망할 수 있고 대구진입관문 지점 의 특성을 살린 도시경관 조망시설로 만들겠다”고 열의에 찬 의지를 밝혔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생활주변에 버려진 빈병, 폐비닐, 쓰레기 등과 각종 방치물, 적치물로 인하여 주변경관이 훼손되어 도시 이미지를 크게 실추하고 있는 현상을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청소함으로서 민들레 홀씨처럼 세상에 퍼져나가는 활동사업이다.
 
함께 참여할 입양단체는 서구새마을회 외 5개 단체이며, 사업구간은 총6.8km로 2015. 11. 5부터 2017. 10. 5까지(2년간) 협약기간으로 단체별 입양지역에 월1회 이상 청소 및 꽃가꾸기 사업을 자율적으로 추진한다.
 
한편, 서구청에서는 입양지역에 참여단체명과 사업안내 표지판을 제작 부착하고 장갑, 공공용 마대 등 청소장비 지원과 수거한 쓰레기를 신속히 처리 하고, 쓰레기 불법투기반을 편성하여 불법투기 단속과 예방활동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한 지역의 생활환경을 깨끗이 함으로서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참여자들의 지역 사랑 실천에 대한 자긍심 고취, 공동체 의식 회복 및 행정력이 미치기 어려운 사각지역 공원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한국 구청장은 “지자체에서 처음으로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시범 실시하며 운영성과를 분석한 후 문제점을 보완하여 점차 확대 실시로 민간이 주도하는 자연정화 활동 및 꽃가꾸기 사업이 정착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재정적 지원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8885 경남 사천시 ‘제6회 사천예술제’7일 개최 2015/11/06
‘제6회 사천예술제’7일 개최
-예술인들과 문화인들이 펼치는 축제-
 
사천시는 7일(토)부터 8일(일)까지 이틀간 문화예술회관에서 한국예술총연합회 사천시지회(지회장 김용주) 주관으로 ‘제6회 사천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예술제는 지역 예술인들과 지역민이 문화예술로 행복을 나누고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사천예총 지부인 국악협회, 연예인협회, 문인협회, 음악협회, 미술협회가 참여하여 열리게 된다.
 
예술제 기간 동안에는 ▲사천시민과 함께하는 문화한마당 공연 ▲즐거운 트롯가요 가을콘서트 ▲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 ▲한려미술초대전 ▲시화전시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7일(토) 오후 2시 우승 장학금 1백만원을 내걸고 관내 청소년 락밴드 경연대회가 펼쳐지며, 8일(일) 오후 7시에는 성악가 김동규씨를 초청해 클래식의 진수를 보여주게 된다. 그 외에도 사천팝스, 색소폰 공연, 창원페스티벌 앙상블 공연, 기타-아쟁 합주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한편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한국미술협회 사천시지부(지부장 박준근) 주관으로 ‘제7회 한려미술초대전’이 함께 열려 여수, 광양, 하동, 사천, 통영, 거제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한국 수채화, 서예, 서양화 등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사천예총(☎055-834-8721)으로 문의하면 된다.
8886 충북 영동군 영동군, 레인보우 힐링타운 밑그림 완성 2015/11/06
영동군, 레인보우 힐링타운 밑그림 완성

충북 영동군이 추진하는 레인보우 힐링타운의 밑그림이 완성됐다.
 
레인보우 힐링타운은 2018년까지 2,640억원(공공 1,239억원, 민자 1,401억원)을 투입해 영동읍 매천리의‘늘머니 과일랜드’예정부지(1,790,835㎡)에 힐링센터와 문화·체육시설 등을 갖추는 사업이다.
 
이는 과일을 주제로 한 힐링공간이면서 박세복 군수의 관광분야 대표공약이다.
 
5일 영동군에 따르면 이날 군청 상황실에서 박세복 군수, 실과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레인보우 힐링타운 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 최종 용역결과 보고회를 가졌다.
 
군은 지난 2월 9억여원을 들여 ㈜삼안, ㈜지명, 한국관광개발연구원으로 이뤄진 컨소시엄에 힐링타운 조성 용역을 의뢰했다.
 
이 컨소시엄은‘오감을 자극하는 힐링체험’이라는 주제로 힐링타운을 복합문화예술·웰니스·휴양숙박·상업판매·와인테마·과일나라·골프장 등 차별화된 7개 테마지구 개발안을 제시했다.
 
복합문화예술지구에는 복합문화예술회관과 광장이, 과일나라 테마지구에는 과일체험장과 전시·교육·휴양시설이 각각 들어선다.
 
웰니스지구는 박근혜 대통령의 이 지역개발 공약인‘웰니스단지’로, 산촌문화와 산림생태·레저 체험 시설이 들어선다.
 
휴양숙박지구에는 콘도미니엄과 일라이트 스파·찜질방 등이 들어선다.
 
상업판매지구는 로컬푸드 판매·체험 시설과 주말장터(Free Market) 등으로 꾸며진다.
 
와인테마지구는 2017년까지 와인터널이 지어진다. 골프장은 18홀 규모다.
 
이 컨소시엄은 레인보우 힐링타운 내 각 지구별 관리·운영방안도 제시했다.
 
힐링타운 내 전시·홍보 시설은 군이 직접 운영하고, 전문 인력 필요하는 프로그램 운영과 판매 시설, 일부 수익 시설 등은 민간 위탁 운영 방식을 제안했다.
 
관광객 편의 제공과 시설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힐링타운 내 시설을 한 장의 티켓으로 이용할 수 있는‘레인보우 패스(PASS)’도입을 권했다.

와인트레인과 힐링타운을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과 지역주민 우선 고용과 지역 농산물 구매 등 주민과 상생하는 운영 방안도 내놨다.
 
힐링타운 조성(2018년) 후 시설 관리·운영을 위해‘레인보우 힐링타운 사업소’라는 전담조직 신설과 인력 재배치 필요성도 언급했다.
 
이 컨소시엄은 힐링타운 조성에 따라 생산유발효과 3190억원, 소득유발효과 803억원, 고용유발효과 3,089명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군은 최종 용역결과에 대해 지역 주민과 전문가, 군의원 등에 의견 수렴을 거칠 예정이며, 다음달 충북도에 관광지 조성계획 변경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군은 1,239억원 민자유치를 위해‘선(先) 공공부문 개발, 후(後) 민간투자’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군 관계자는“레인보우 힐링타운은 우리 지역의 100년 먹거리가 될 관광산업의 컨트롤타워가 될 것”이라며“국내 유일의 힐링테인먼트 테마파크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힐링타운이 들어설 늘머니 과일랜드는 2003년 당시 행정자치부의 소도읍 육성사업에 따라 과일과학관, 과일유통센터, 콘도 및 펜션단지, 워터파크 등 공공 및 리조트 시설과 골프장(1,287,000㎡) 등이 세워질 예정이었다.
 
2009년 관광지로 지정됐으나, 민자유치에 거듭 실패하면서 사업이 미뤄져왔다. 
8887 강원 양구군 체험 프로그램 위주로 확 바뀐 펀치볼 시래기축제 2015/11/03
체험 프로그램 위주로 확 바뀐 펀치볼 시래기축제
10.31~11.1 해안면에서 개최, 1천명 분 대형 시래기국 퍼포먼스도
 
‘2015 펀치볼 시래기축제’가 10월31일(토)부터 11월1일(일)까지 2일간 해안휴게소 및 시래기 체험농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래기축제는 명품 펀치볼 시래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산물 직거래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펀치볼시래기축제 추진위원회는 시래기축제를 농촌과 도시민과의 교류의 장과 해안면민 모두가 참여하는 화합의 축제로 개최하고, 올해에는 전시형 축제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방문객 중심의 교류 및 체험형 축제로 전환한다는 방침 아래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31일(토) 오전11시부터 해안휴게소 특별무대에서 시작되는 개막식에 앞서 식전행사로 해안초등학교 취타대와 돌산령소리보존회의 사물놀이 등이 펼쳐지고, 식후행사로 21사단 군악대의 축하공연과 초대가수와 댄스팀 공연이 진행되며, 1천명이 먹을 수 있는 대형 시래기국 퍼포먼스도 열린다. 체험행사로 시래기덕장 체험과 시래기 천하장사, 시래기 전 만들기, 시래기 떡메치기, 시래기덕장 릴레이, 시래기 소원 탑, 펀치볼 희망엽서, 시래기 보물찾기 트레킹, 미니 펀치볼 만들기, 시래기 반합라면 끓이기, 펀치볼 스포츠 광장, 펀치볼 시골 광장 등이 열린다. 전시행사로는 양구 예술품, 백자 등 도자기, 근현대사 물품, 군용장비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시래기덕장 체험은 이틀 내내 11시와 13시, 15시, 17시 등 하루 4차례 진행되며, 단체는 별도로 시간을 지정해 실시한다. 체험은 해안게이트볼장 옆에 위치한 약 1만㎡ 규모의 체험장과 개인농장 등에서 진행되며, 축제장에서 접수한 후 도보(5분 소요)나 체험마차, 미니버스 등으로 체험장까지 이동해 시래기 무를 밭에서 수확해 무청을 자르고, 덕장으로 운반한 후 덕장의 건조대에 널기 작업을 하는 과정을 체험하게 된다. 체험비용은 건 시래기는 1만5천 원, 생 시래기는 5천 원으로 건 시래기는 건조 후 내년 1월 중에 택배로 받을 수 있고, 생 시래기 체험 참가자에게는 장바구니를 제공하며, 1인당 5㎏까지는 시래기 무를 무료로 가져갈 수 있다. 이름표와 칼, 장갑, 장바구니, 운반상자 등은 축제위원회가 체험참가자에게 제공한다. 시래기 천하장사는 매일 오후2시 광장 특설모래밭에서 열리는데 남녀노소 누구나 축제운영 부스에 사전에 신청하면 경기에 참가할 수 있으며, 천하장사에게는 20만 원, 그 외 참가자에게는 시래기를 선물한다. 이틀 내내 열리는 시래기 전 만들기는 한 가족 당 5천 원의 체험료를 지불하면 운영부스에 마련된 레시피를 보고 팬에 전을 부쳐 직접 시식하는 체험이다. 시래기 떡메치기는 31일(토) 오후2시 축제장 마당에서 열리며, 삶은 시래기를 넣은 찰떡메치기를 한 후 즉석에서 시식을 하게 된다.
 
이틀 내내 축제장 마당에서 열리는 시래기 덕장 릴레이는 축제장 마당에 10m 길이의 덕장을 사전에 제작해 널어보는 게임으로, 2인1조 릴레이 게임으로 진행된다. 축제장 광장 중앙에 설치된 시래기 소원 탑은 운영본부에서 제공한 소지에 관광객들이 소원이나 메시지를 적어서 걸어놓을 수 있도록 했다. 이틀 내내 진행될 펀치볼 희망엽서는 사전 제작된 펀치볼 시래기축제 엽서에 자신에게 보내는 글을 적어 내년 1월1일 수령할 수 있도록 발송해주는 서비스다. 시래기 보물찾기 트레킹도 이틀 내내 열리는데 펀치볼 둘레길 코스에 사전에 숨겨진 보물쪽지를 관광객이 발견하면 상품과 교환하는 이벤트다. 미니 펀치볼 만들기도 이틀간 이벤트 부스에서 열리며, 펀치볼 퍼즐을 모두 맞추는 팀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시래기 반합라면 끓이기도 이틀간 이벤트 부스에서 열리며, 군인 야전식기인 반합을 이용해 시래기 육수에 시래기와 함께 라면을 끓여 먹는 이벤트다. 펀치볼 스포츠 광장은 매일 오후2시 광장의 이벤트 무대에서 열리며, 시래기 볼링장과 무 홀인원, 시래기 고리 던지기, 감자 힘자랑 등의 각종 게임이 진행될 예정이다. 펀치볼 시골광장은 매일 광장의 이벤트 무대에서 열리며, 깨와 콩 타작, 시래기 엮기, 장작패기, 지게 지기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다.
 
시래기 등 해안면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농산물 판매장도 이틀 내내 운영되고, 시래기 순대와 시래기 만두, 농·특산물 등을 시식할 수 있고 식당으로도 운영되는 먹거리 장터도 운영된다.
 
☞ 문의 : 현안대책추진단 향토산업육성담당 김병진 (☎ 480-2381)
8888 부산 해운대구 “깊어가는 가을, 온 가족과 함께 달맞이 문화축제를 즐기세요.” 2015/11/03

“깊어가는 가을, 온 가족과 함께 달맞이 문화축제를 즐기세요.”

“마음과 마음을 잇다…”
해운대달맞이문화축제 31일 오후 3시 어울마당

 

‘제5회 해운대 달맞이 문화축제’가 오는 10월 31일 달맞이 어울마당에서 펼쳐진다. 해운대 달맞이 문화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전홍길)가 준비한 올해 행사의 테마는 ‘마음으로 잇다’. 주민들 간의 화합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이렇게 이름 지었다.

이날 오후 3시~5시30분 염색한 꽃을 말려서 나만의 엽서와 자를 만들어 보는 ‘압화 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전통놀이 한마당에서는 제기 만들기, 투호․널뛰기․활쏘기 체험을 해볼 수 있다. 오후 5시 어울마당 무대에서 난타 공연, 하모니카 연주, 변검 공연이 펼쳐지고, 이어 <겨울왕국> <7번방의 선물> 영화 상영으로 축제는 막을 내린다. 특히,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추억의 사진전’이 어울마당 일대에서 열린다. 중2동의 어제와 오늘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50점의 사진이 전시돼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홍길 축제추진위원장은 “10월의 마지막 날, 달맞이언덕의 멋진 풍광과 그보다 더 아름다운 사람들이 행복하게 어울리는 이번 축제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오셔서 마음을 나눠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8889 충남 예산군 깊어가는 가을, 주말 나들이는 예산으로 오세요! 2015/11/04
깊어가는 가을, 주말 나들이는 예산으로 오세요!
- 윤봉길 문화축제와 섶다리 곱창 축제 개최 -
 
깊어가는 가을 매헌 윤봉길 의사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축제가 오는 주말 예산군에서 펼쳐진다.
 
3일 군에 따르면,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충의사 일원에서 ‘청소년이 만들어가는 제42회 윤봉길 문화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지난 4월 29일 의거기념축제와 더불어 윤봉길 의사의 탄신을 기념해 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독립운동 정신을 배우고 계승하는 계기가 되고자 마련됐다.
 
지난 2일 덕산면 리솜스파캐슬에서 열린 ‘수당 정정화여사 학술세미나’를 시작으로 오는 6일부터 충의사 일원에서 ▲초․중․고 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 ▲윤봉길청소년단 활동 발표 및 전시 ▲윤봉길 의거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특히 오는 7일 오전 9시30분부터 신삽교역에서 저한당까지 구간을 걷는 ‘윤봉길 평화의 걷기’가 진행되며 축제기간 동안 저한당 내에는 소녀상 건립기금 마련을 위한 청소년 벼룩시장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지난 4월 12일 농촌축제 지원 사업으로 선정돼 그 어느 해보다도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한 ‘섶다리 곱창 축제’가 오는 7일 삽다리 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삽교읍 주민들이 지역 공동체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자발적으로 개최하는 자생축제인 곱창축제는 예산 오미 중 하나인 곱창을 주제로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곱창과 함께하는 추억여행, 희망을 꿈꾸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오전 9시30분부터 온 동네를 돌며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개회식과 축원제, 참가자 모두가 함께하는 섶다리 밟기 등이 진행된다.
 
이어 충남음악협회화 지역 동아리 및 주민들의 축하공연과 곱창 레시피 경연대회, 솟대 만들기, 벼 탈곡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전시회가 열린다.
 
특히 삽교 출신 씨름인 박광덕과 함께하는 씨름 한마당이 열려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축제가 진행되는 동안 곱창 무료 시식 행사가 열려 관광객들에게 곱창의 참맛을 선보일 예정이다.
 
황선봉 군수는 “깊어가는 가을, 사랑하는 자녀들이 애국심과 독립정신을 배우고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통해 특색 있는 지역 문화를 느끼고 체험 할 수 있도록 우리 군 축제에 많이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8890 충남 청양군 장평면 새마을협, 국도변 보리길 조성 2015/11/03
 장평면 새마을협, 국도변 보리길 조성
 
청양군 장평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임동일)는 지난 2일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환경 테마거리 조성을 위해 관내 국도39호선 3㎞구간에 걸쳐 도로변에 보리를 식재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잡초 뽑기와 철저한 비배관리 등을 통해 내년 봄부터 황금빛으로 물드는 여름까지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화사한 기운이 물씬 풍기는 거리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임동일 협의회장은 “재배에서 수확까지 회원들이 책임을 지고 관리할 계획이며 수확한 보리판매 수익금은 이웃돕기 등으로 유익하게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로변 보리식재는 관리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일회성 꽃에 비해 비용이 적게 들고 관리가 용이함은 물론 생산된 보리를 먹거리로 사용할 수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