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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1 전북 정읍시 샘고을 정읍, 기차로 샘나게 즐기세요! 2019/05/20
샘고을 정읍, 기차로 샘나게 즐기세요!
- ‘샘고을 정읍, 샘나는 기차여행’, 농진청‧코레일 공모사업‘농(農)뚜레일’ 선정 -
- 10일, 농촌진흥청·한국철도공사‧정읍 등 전국 7개 지자체 협약식 -

정읍시가 농촌체험 기차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정읍시는 이번에 한국철도공사와 농촌진흥청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농촌체험기차 여행상품 ‘농(農)뚜레일’에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공모에서는 정읍시와 강릉 등 전국 7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시의 상품명은 ‘샘고을 정읍, 기차로 샘나게 즐기세요!(이하 샘고을 정읍여행)’다. 샘고을 정읍여행은 정읍에서 생산된 지황을 활용한 쌍화차와 단풍미인 한우의 맛, 문화관광자원인 무성서원, 쌍화차 거리 등 멋을 즐길 수 있는 투어 상품이다.
 
상품은 오는 13일부터 전국 주요역과 렛츠코레일 홈페이지, 코레일톡에서 판매된다.
 
코레일은 이와 관련, 기차 운임을 최대 50%까지 할인한다. 매주 토요일 KTX 지정 좌석제도 운영해 여행상품을 이용하는 체험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련해 시를 비롯한 전국 지자체 관계자와 코레일, 농촌진흥청은 10일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농촌체험 기차여행상품’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들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농촌체험과 지역관광자원을 연계하는 기차여행상품을 개발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또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마케팅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통해 고품격 체험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여행 수요에 맞는 다양한 여행 기회와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협약식에 참석한 김인태 부시장은 “KTX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수도권 등 대도시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정읍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농촌체험 농장을 중심으로 지역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농촌관광 콘텐츠를 개발,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며 “휴식과 힐링 공간 조성에도 힘을 쏟는 등 지역자원을 토대로 정읍농촌관광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6052 전남 고흥군 모바일 스탬프투어로 스마트하게 즐기는 고흥관광 2019/05/17
모바일 스탬프투어로 스마트하게 즐기는 고흥관광
- 여행 하GO~ 스탬프 찍GO~ 기념품도 받GO -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관광객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서 모바일을 활용한 스탬프투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모바일스탬프투어는 기존 종이 스탬프투어 이용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최신 트렌드에 맞춰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스마트폰 앱으로 구축된 관광 콘텐츠다.
관광지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고흥 맛집 소개 등 관광에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어서 여행의 재미와 즐거움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모바일 스탬프투어 활용 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고흥스탬프투어’를 검색해 앱을 설치한 뒤 휴대폰 위치서비스를 켜 둔 상태로 등록된 고흥 관광지를 방문하면 자동으로 스탬프를 획득하게 된다.
스탬프 개수에 따라 손수건을 비롯하여 김, 미역, 유자·석류즙, 농수산 특산품 등을 동강면 만남의 광장 내 기념품점과 농·수특산물 판매점에서 지급받을 수 있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사용해 본 관광객들은 “고흥 곳곳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면서 스탬프도 찍고 기념품도 챙겨갈 수 있어서 소소하지만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고흥여행이 되었다”고 어플 후기를 남기기도 하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흥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자주 방문할 수 있게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6053 서울 국내 최대 규모 연극축제 <대한민국연극제> 서울에서 첫 개최 2019/05/17
국내 최대 규모 연극축제 <대한민국연극제> 서울에서 첫 개최
- 6.1(토)~25(화), 국내유일 전국연극제 <제37회 대한민국연극제> 대학로에서 열려
- 37년만에 서울 첫 개최…전국 연극인-서울시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
- 16개 시·도 대표작, 역량 있는 차세대 연극인 참여작 등 수준 높은 연극 관람 기회
- 주말엔 <거리의 연극> 등 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한 야외프로그램 진행, 25일간 볼거리 풍성

 
□ 서울시와 대한민국연극제 조직위원회(위원장 오태근)는 6월 1일(토)~25일(화) 25일간, 대학로 일대에서 국내 최대 규모 연극축제 <제37회 대한민국연극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국내 유일의 전국연극제로, 전국 연극인과 서울 시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 서울시, 문화예술위원회, (사)한국연극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민국연극제 집행위원회(서울연극협회)가 주관하는 <제37회 대한민국연극제>는 6월 1일(월) 개막식을 시작으로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및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 <대한민국연극제>는 지역연극계와 지방문화 활성화를 위해 1983년 ‘전국연극제’로 시작하여 올해 37년째를 맞는 오랜 전통의 연극축제이다. 지난 2016년부터 서울이 참가해 전국 규모로 거듭났으며, 올해 연극의 메카 서울 대학로에서 최초로 개최하여 대한민국 대표 연극 축제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을 예정이다.
○ 지방연극 수준을 향상시키고 연극관람 기회가 부족한 지역주민들에게 연극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던 ‘지방연극제’가 2016년부터 서울이 참가하면서 ‘대한민국연극제’로 명칭에 변경되었다.
 
□ 행사를 주관하는 대한민국연극제 집행위원회(서울연극협회)는 이번 서울 행사에 처음으로 예술감독제(감독 박장렬)를 도입하고, ‘연극은 오늘, 오늘은 연극이다’를 슬로건으로 정했다.
○ ‘연극은 오늘, 오늘은 연극이다’는 연극의 동시대성을 본 행사의 방향성으로 제시하며, 각기 다른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를 묶어내는 것이 바로 ‘연극’임을 나타낸다.
○ 행사 포스터에 사용된 ‘캘리그라피-엠블럼-상패’는 국가대표 글씨예술가 강병인의 작품으로 길상과 해학의 의미를 나타내는 캘리와 엠블럼의 ‘까치호랑이’는 대중들이 대한민국연극제에 더욱 친숙함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
사각형입니다.
 
□ 이번 <제37회 대한민국연극제 in 서울>의 주요 행사로는 ▲16개 시도 대표작 본선 경연, ▲네트워킹페스티벌, ▲국내외 초청공연, ▲학술행사, ▲시민참여 야외 프로그램 등이 있으며, 총 58가지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 ‘16개 시도 대표작 본선경연’ (6.5~25,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 ‘본선경연’은 대한민국의 정신을 담는 문화와 말을 담은 ‘창작극’ 경연으로 지방 16개 시도 예선전을 거쳐 본선 참가작으로 선정된 수준 높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 ‘제1회 네트워킹 페스티벌’ (6.6~21, 동양예술극장2관, SH아크홀)
- 올해 처음 신설된 행사로 본선 경연’이 대한민국 연극의 ‘오늘’ 이라면 ‘제1회 네트워킹 페스티벌’은 ‘내일’의 의미가 있다.
- 차세대 연극인 육성을 목적으로 무대경험 기회가 부족한 젊은 연극인들에게 공연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참여 팀들은 본인들이 직접 심사하는 공개PT를 거쳐 12작품의 참가작을 결정했다.
○ ‘국내외 초청공연’ (6.22~23, 아르코예술극장, 동양예술극장2관)
- 국내 초청 1팀과 해외초청 2팀의 공연이 진행된다
- 국내초청은 ‘소울시어터’의 <만주전선>이, 해외초청은 한국어 공연이 가능한 해외동포 팀으로 ‘카자흐스탄 고려극장’의 <날으는 홍범도 장군>과 ‘재일오사카조선고급학교 연극반’ <조에아가 빛나는 밤하늘>을 각각 만날 수 있다.
- 특히, 국내초청 팀인 ‘소울시어터’는 강원지역 연극단체로, 최근 강원도 산불로 공연 세트가 소실되는 피해를 겪었다. 이번 연극제를 통해 공연관람객 응원 이벤트를 진행하여 아픔을 겪고 있는 강원지역민들을 응원하고, 연극제 자체 지원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 야외 체험프로그램 ‘거리의 연극’과 ‘이야기 마을’ (6.1~25, 주말 및 공휴일 대학마로니에 공원 일대)
- ‘거리의 연극’은 6월 한 달 동안 대학로 일대가 하나의 공연장이 되어, 곳곳에서 거리 공연이 일어나는 프로젝트이며, ‘이야기마을’은 자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단위 체험행사다.
- ‘거리의 연극’은 ‘2018 안산 거리극 축제’를 맡았던 윤종연 감독이 프로그래머로 참여하여, 더욱 기대를 모은다.
○ 프로그램 소개는 대한민국연극제 홈페이지(http://ktf365.org)와 행사 기간 동안 마로니에공원 홍보 부스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 또한, 58가지의 다양한 공연 및 행사 프로그램 외에도 전 국민이 즐기고 친숙한 행사가 되기 위해 ‘테마송’도 발매한다. 테마송 ‘Preview’은 고등래퍼로 알려진 래퍼 박준호가 작사, 작곡했다.
○ 오랜 연극생활을 해 온 배우 박호산의 아들 박준호가 연극인의 아들로 살아온 자신이 바라본 연극을 담아낸 곡이다.
 
□ <제37회 대한민국연극제 서울>의 또 하나의 특징은, 전국 연극협회 회원 및 비회원을 망라하여 다양한 연극인이 참여하는 조직 구성이다. 연극과 관련한 다양한 직능협회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행사 주체로 참여하고, 연극협회 비소속 연극인도 함께 무대에 서는 기회를 마련했다.
○ 한국연극연출가협회, (사)한국연극배우협회,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사)한국극작가협회 등 연극관련 직능협회 소속 연극인 1만여 명이 축제의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 인력으로 참여한다.
○ 연극협회 비소속 연극인 30여개 단체는 <네트워킹 페스티벌>에 참여하여 명실공히 범 연극인의 축제로 자리매김 했다.

□ <제37회 대한민국연극제>는 6월 1일(토),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 연극인과 시민 300여명이 함께 만드는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6월 25일(토)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연극제 공식 홈페이지(http://ktf365.org)를 참고하면 된다.
 
□ 서성만 서울시 문화본부장(직무대리)은 “이번 <제37회 대한민국연극제>는 전국 연극인의 동반 성장과 교류, 국내 연극의 가치 성장을 위해 지원하는 축제”라며, “6월 한 달 동안, 대학로 곳곳에서 경험 할 수 있는 다양한 연극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6054 충남 당진시 드라마 제작 메카 당진시 고대면 ‘맛지도’ 탄생 2019/05/17
드라마 제작 메카 당진시 고대면 ‘맛지도’ 탄생
-지역 관광자원 연계 지역상권 활성화 모색-
 
소비심리 위축과 불경기 속에 중소도시의 많은 지역 상권들이 신음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 당진시 고대면에서 지역 음식점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맛지도(맛비게이션)’를 제작해 화제다.
 
당진시 고대면은 당진종합운동장과 삼선산수목원, 영랑사, 농촌체험마을(영전황토마을, 당나루물꽃마을) 등의 관광명소를 보유해 관광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곳이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지역에 대형 드라마 세트장 세 곳이 들어서면서 드라마 제작을 위한 제작진과 출연진 등 외부 방문객들이 증가하는 지역이다.
 
하지만 방문객의 지속적인 증가에도 불구하고 지역 식당과 이미용업, 서비스업 등은 이러한 특수를 누리지 못했다.
 
이에 고대면에서는 증가하는 방문객들을 지역 상권으로 유도할 수 있는 실천방안을 고민하던 중 쉽게 실천해 볼 만한 첫 번째 방법으로 지역식당을 소개하는 ‘맛지도’를 만들었다.
 
고대면 지역 대표식당 18곳을 소개하는 맛지도는 식당의 위치와 연락처, 대표메뉴, 좌석 수 등을 보기 쉽게 표기한 지도형태의 안내지로, ‘맛비게이션’이란 별칭답게 향후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지역 상가를 소개할 예정이다.
 
고대면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된 맛지도는 지난주부터 드라마 제작을 위해 지역을 방문한 모 드라마 제작사와 연출진, 출연배우 등에게 배부 됐다”며 “맛지도가 낯선 지역에 대한 정보 제공으로 제작진들에게도 도움이 되고 있고, 지역 식당가에서도 매출이 증가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고대면에 위치한 대형 실내드라마세트장 세 곳에서는 현재 방영중인 MBC 드라마 ‘이몽’과 OCN 드라마 ‘구해줘2’ 등이 촬영 되었으며, 앞으로 방영 예정인 세 편의 드라마도 촬영 중에 있어 고대면이 드라마 제작의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
 
6055 강원 영월군 영월군의 새로운 명소「펫힐링 달빛동물원」개장! 2019/05/17
영월군의 새로운 명소「펫힐링 달빛동물원」개장!
 
영월군은 오는 5월 23일 오후 2시 남면 연당리 일원에서 오토캠핑을 즐기면서 다양한 이색동물을 체험할 수 있는 ‘펫힐링 달빛동물원’ 개장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영월군은 농립축산식품부의 창조지역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지난 2015년부터 국비와 군비 등 총사업비 67억9600만원을 들여 남면 연당리 662-2번지 일원에 부지 5만6519㎡에 건축면적 1550.62㎡규모의 실내멀티체험관, 키즈존, 동물사 10동, 승마체험장, 캠핑장 및 샤워장 등을 갖춘 펫힐링 달빛동물원을 조성했다.
 
동물원에는 말, 당나귀, 알파카, 무플론, 왈라비, 면양, 사막여우, 미니돼지, 보어염소, 구관조, 몽크앵무, 삼색다람쥐, 스컹크, 기니피그, 햄스터 등 다양한 이색동물 26종 400여 마리가 전시된다.

동물 먹이주기 체험, 승마체험은 물론 초코&쿠키 만들기, 피자 만들기와 기타 공예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계절별로 동물과 달빛을 테마로 한 각종 이벤트를 개최하여 관람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만19세 이상 개인은 7,000원, 만13~18세 청소년은 6,000원, 만3~12세 어린이·유아는 5,000원이고, 20인 이상 단체는 각각 6,000원, 5,000원, 4,000원이다.
 
또한, 동물원 내에 조성한 캠핑장은 총 14면으로 가족단위 이용객만을 받고, 사용료는 1박에 1면 5인 기준으로 매년 1~6월과 9~12월에는 비수기 요금인 4만원, 7~8월에는 성수기 요금인 6만원을 받는다.
 
다만 영월군민, 영월군과 자매결연을 한 지방자치단체, 중부내륙권 행정협력회 지방자치단체 및 폐광지역 주민은 입장료와 캠핑장 사용료의 20%를 감면하고, 보호자 동반 만 3세 미만 영유아,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참전유공자, 1~3급 장애인, 캠핑장 사용료 납부자 등은 100% 감면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동물원 조성과 동물 사육관련 업무 협조를 위해 2014년 3월 서울대공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지난해 5월 효율적인 관리운영을 위해 민간 수탁자 신청 접수공고를 통해 ㈜티에스에스챔프(대표 홍준기)를 선정했다. 또한 「영월군 펫힐링 달빛동물원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입법예고와 의회 심의를 거쳐 5월 3일 공포·시행하였다.
 
군 관계자는 “동물원 인근에 건립 중인 친환경에너지센터가 준공되면 펫힐링 달빛동물원과 현재 운영 중인 국내 최대의 남면 태양광발전소와 더불어 동물 체험과 힐링, 신재생에너지 체험 및 학습 등을 한곳에서 만끽할 수 있는 영월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주민은 물론이고 많은 관광객들이 ‘펫힐링 달빛동물원’을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동물원 인근에 친환경에너지센터를 내년 5월까지 6086㎡ 부지에 건축연면적 1974㎡ 규모의 지상 3층 건물로 건립할 계획으로, 내부에는 신재생에너지를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획전시실, 상설전시실, 과학실험실, 외부체험장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6056 경북 주말에 기차타고 농촌체험 관광... 군위 어때요? 2019/05/16
주말에 기차타고 농촌체험 관광... 군위 어때요?
- 경북도, 농촌체험 기차여행상품 농뚜레일 ‘보이소! 군위 보물상자’출시 -
- 18일(토)부터 매주 토요일 운행,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 -

 
경상북도는 농촌진흥청과 코레일이 공동 개최한 『농촌체험관광 기차여행상품 공모전』에 군위군의 ‘보이소! 군위 보물상자’가 당선되어 오는 18일(토) 첫 관광기차가 출발한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과 코레일에서는 농촌의 문화, 자연경관, 농업체험을 연결해 관광 상품화한 「농뚜레일」이라는 기차여행상품을 전국 7개 지역에 출시했다.
* 농뚜레일 : 농촌과 철도(코레일)의 협력, 뚜레(두레 = 협력)
* 전국 상품 출시지역 : 군위, 강릉, 충주, 서천, 순창, 정읍, 함양
 
군위군에서 개발한 기차상품은 열차 매니아가 꼽은 가장 아름다운 역에 선정된 ‘화본역’을 시작으로 70년대 옛날 생활상을 전시해 놓은 ‘엄마 아빠 어렸을 적에’, 조선시대 사대부집안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남천고택’과 ‘돌담길 투어’, 통일신라 초기에 지어진 화강석 석굴인‘삼존석굴암’을 관람하는 코스다.
 
또한 예주가에서 ‘막걸리 만들기/발효빵 만들기’체험을 할 수 있으며 점심은 맛있는 연잎 밥을 맛볼 수 있다.
 
이 상품은 오는 18일(토)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1회 운영되며 코레일에서는 화본역 입장료와 기차요금을 30% 할인 제공한다.
 
또한 군위군에서는 버스임차, 관광지 입장료를 지원해 여행객들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상품 가격은 동대구역에서 출발하면 1인당 26,000원, 대전역에서는 53,400원, 부산역에서는 50,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 코레일 : 화본역 입장료 지원, 기차요금 할인(30%) / 군위군 : 버스임차, 관광지 입장료 지원
 
상품 이용은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농뚜레일 농촌체험 연계 상품코너에서 신청하면 된다.
 
곽영호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이제 소비자는 단순히 보는 관광에서 만족하지 않기 때문에 체험관광은 앞으로 새로운 농촌관광의 트랜드가 될 것”이라며 “농업기술원에서는 농촌체험관광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지역 경제발전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기차여행상품 개발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057 경북 청송군 국민과 함께하는 청송 세계지질공원 나들이 2019/05/16
국민과 함께하는 청송 세계지질공원 나들이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오는 주말인 18일(토)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함께 『국민과 함께하는 청송 지질공원 나들이』 행사를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일원(주왕계곡)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금 이 순간에도 진행되고 있는 역동적인 지구의 지질작용에 대해 지질전문가(권창우 박사)로부터 쉽고 재미있게 들어 보는 시간과 직접 지질공원 현장을 탐방해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참가자들은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지구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 그것의 지질학적 가치와 자연환경 보존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게 돼 한층 재미를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유네스코가 인정한 청송 세계지질공원을 보존하고 활용하기 위해서는 지질공원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와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주민의 지질공원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업무협약(2015년 9월)을 체결하여 지질공원의 효율적 운영과 교육 및 현장 답사 프로그램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고 있으며, 2017년 5월 5일 행정구역 전체(846.05㎢)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되었다.
 
6058 충북 단양군 단양군, 봄 산행 철쭉 길 따라 소백산으로 2019/05/16
단양군, 봄 산행 철쭉 길 따라 소백산으로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에는 봄 산행의 낭만과 정취를 느끼려는 등산객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군에 따르면 봄 산행이 본격 시작된 이달 들어 산행명소인 소백산, 월악산 제비봉과 도락산, 금수산 등지에는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매주 수만 명 이상의 등산객이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원한 바람과 향긋한 꽃향기가 코끝을 간지럽히는 5월은 봄 산행을 떠나기 가장 좋은 시기이다.
소백산은 1987년 18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됐으며 지리산, 설악산, 오대산에 이어 산악형 국립공원 가운데 네 번째로 넓다. 해발 1439m인 비로봉을 중심으로 국망봉(1420m), 연화봉(1383m), 도솔봉(1314m) 등이 백두대간 마루금 상에 솟아있다. 퇴계 이황이 “울긋불긋한 것이 꼭 비단 장막 속을 거니는 것 같고 호사스러운 잔치 자리에 왕림한 기분”이라며 소백산 철쭉의 아름다움을 묘사한 것처럼 수 많은 탐방객이 봄철 소백산을 찾고 있다. 천동, 어의곡, 죽령, 국망봉구간 등 총 4개의 탐방 코스로 이뤄져 난이도와 거리에 따라 자유롭게 구간을 선택하여 산행을 즐길 수 있다.
천동계곡코스는 누구나 쉽게 비로봉 정상까지 갈 수 있는 비교적 쉬운 난이도의 탐방로이며 천동계곡과 함께 하는 자연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탐방로이다.
하산은 연화봉을 거쳐 소백산 천문대를 경유하여 죽령으로 내려올 수 있다. 비로봉에서 국망봉을 거치거나 어의곡매표소 및 삼가매표소로 직접 하산하는 코스도 있다. 천동탐방지원센터에서 비로봉까지는 6.8km, 약 3시간이 소요된다.
소백산 정상에 이르는 가장 짧은 코스로 어의곡 구간은 어의곡탐방지원센터에서 비로봉까지 편도 4.6km 약 2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전체적으로 탐방 난이도는 보통이지만 초반 돌계단과 목계단이 설치되어 있고 경사도가 급하다. 신갈나무 군락지와 야생화를 바라보며 산행을 즐길수 있다.
굽이굽이 능선을 따라 오르는 죽령 탐방로는 연화봉까지 7km, 약 3시간이 소요되며 특히 철쭉이 만개하는 5∼6월 사이 많은 탐방객이 찾고 있다. 관찰로에는 태양계 행성의 해설판이 설치되어 있어 태양계에 대한 전체크기, 행성간 거리 등을 간접체험해 볼 수 있다. 산상전망대에서는 소백산을 전체적으로 조망이 가능하여 멀리 아름다운 자태의 월악산, 웅장한 백두대간 능선이 휘몰아치는 모습에 압도당한다.
천동·다리안관광지와 함께하는 국망봉코스는 9.9km, 약 4시간 30이 소요되는 구간으로 5월∼6월 국망봉 봉우리 주변에는 신선이 놀다 갔을 것 같은 아름다운 철쭉이 장관을 이룬다.
사계절 내내 산행객이 많은 소백산 일원과 단양읍 상상의 거리에서 펼쳐지는 제37회 소백산철쭉제는 산행을 즐기려는 등산객과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과 공연으로 봄 나들이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소백산은 우리나라 12대 명산 가운데 하나로 5월 초순에는 진달래 군락지가 넓게 산재해있고 하순이면 철쭉꽃이 능선을 따라 분홍빛으로 물들인다”면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 떠나는 산행과 축제 참가로 힐링되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권한다”고 말했다.
 
 
6059 부산 금정구 2019 금정산성축제 개최 “온천천 수변에서 금정산성의 정취 즐기세요” 2019/05/16
2019 금정산성축제 개최
“온천천 수변에서 금정산성의 정취 즐기세요”
 
- 5.24(금) ~ 26(일) 3일간, 온천천 장전역 일원 및 금정산성 다목적광장에서 2019 금정산성축제 개최
- 주무대를 온천천으로 옮기고 새로운 프로그램 등 다변화 시도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2019 금정산성축제’가 오는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3일간 온천천 장전역 일원과 금정산성 다목적광장에서 펼쳐진다. 24일 저녁 6시 온천천 장전역 중앙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음악회 ‘금정의 울림’을 시작으로 총 5개 부문 32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금정구는 올해 축제의 주무대를 주민들이 쉽고 편하게 참여 할 수 있도록 접근성이 뛰어난 온천천으로 옮기고 금정의 설화 속 금빛물고기가 오색구름을 타고 금샘에 노닐다 범어천으로 흘러 온천천으로 내려왔다는 스토리텔링과 접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개막음악회 “금정의 울림”
24일 저녁 6시 부산예술고 학생들과 풍류인예술단, 디 아베레, 양일동 소리창작소 등 지역 예술가와 히든싱어 출신 ‘강고은’이 출연하는 개막음악회 “금정의 울림”을 시작으로 다양한 주민들이 참여하는 공연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금정산성 테마촌”과 “금정마을 체험존”
온천천 장전역 축제장은 도시철도 1호선 장전역에서 부산대역 사이 온 천천변 약 300m구간을 ‘금정산성 테마촌’과 ‘금정마을 체험존’ 등 크게 2개의 공간으로 조성한다. ‘금정산성 테마촌’은 ‘웰컴투금정’을 컨셉으로 금정산성 남문과 북문, 주막, 대장간, 방앗간, 서당 등 조선시대 테마촌으로 꾸며진다. 테마촌 곳곳에서 주모, 훈장, 점쟁이 등의 조선시대 캐릭터 연기자들의 다양한 퍼포먼스와 이벤트로 생기발랄한 조선시대 테마파크형 축제를 선보인다.
 
퍼레이드 “금어의 대관식”
25일과 26일 오후 3시에는 하루 한차례씩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금어의 대관식’ 작품이 퍼레이드 형식으로 재구성되어 축제장을 들썩이게 할 예정이다.
 
부산SS마켓과 더블판타스틱 페스티벌
한편 올해 축제에서는 다양한 주체와 협력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들도 눈길을 끈다. 지역 내 청년아트마켓 단체 ‘아마존’, ‘크래폼’이 공동주관하는 ‘부산SS마켓’(부산 Something Special 마켓)이 축제기간 온천천 대부교 일원에서 진행되며, 25일과 26일 오후 4시 30분부터 진행되는 ‘더블 판타스틱 페스티벌 I, II’에서는 KT&G 부산본부와 협력을 통해 진행되는 부산 지역 대학생들의 ‘랩배틀’과 부산지역 춤꾼들이 직접 만드는 ‘댄스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금정산성 다목적광장‘속닥속닥 금정산성 달빛캠핑’ ‘18,845 슬로우 걷기’
금정산성 다목적광장에서는 5월 25일과 26일 2일간 금성동, 금정산성 지역특성과 자연환경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금정산성축제를 통해서만 진행하는 ‘속닥속닥 금정산성 달빛캠핑’은 사전 접수를 받은 40팀의 1박2일 캠핑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5일 아침 9시부터 시작되는 ‘18,845 금정산성 슬로우 걷기’는 금정산성 다목적광장에서 금정산성 북문과 동문 그리고 다시 금정산성 다목적광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운영된다.
 
“온천천 3구 연합 여성합창제”
한편, 금정산에서 발원한 온천천이 지나는 금정구, 동래구, 연제구 3개구가 뭉쳐 ‘제1회 온천천 3구연합 여성합창제’가 5월 22일 저녁 7시 30분 금정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축제의 전야행사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된 2019 금정산성축제에서,
5월의 끝자락, 금정산성의 정취를 누려보는 것은 어떨까.
6060 충남 공주시 ‘공주 문화재 야행’ 24~25일 제민천 일원서 개최 2019/05/16
‘공주 문화재 야행’ 24~25일 제민천 일원서 개최
- ‘제민천, 근대에 홀딱 빠지다’ 주제로 24개 프로그램 진행 -
 
공주시의 대표 야간형 문화유산 향유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2019 공주 문화재 야행’이 오는 24일 개막해 이틀 동안 제민천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진 - 지난해 야행 자료사진)
 
‘제민천, 근대에 홀딱 빠지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문화재 야행은 오는 24일 오후 7시 공주문화원 앞 ‘시간이 정지된 음악공원’ 주무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25일까지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개최된다.
 
이번 야행은 공주의 밤을 느낄 수 있는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화(夜畵), 야설(夜說), 야식(夜食), 야시(夜市), 야숙(夜宿) 등 8夜라는 테마를 바탕으로 총 24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야경(夜景)은 제민천 일원에서 ‘월야장천(제민천에 달이 뜨다)’과 ‘달밤 낭만의 골목길’ 등 문화재와 문화재를 아름다운 빛으로 연결하고, 야로(夜路)는 공주 골목길 해설사와 함께 원도심을 돌아보는 ‘공주 원도심 뚜벅뚜벅’과 근대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인력거 체험 ‘제민천 익스프레스’ 등이 마련돼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야사(夜史)는 공주 원도심의 근대에 대한 기록을 활용한 패널을 전시하는 ‘아카이브로 보는 공주의 근대 문화’를 비롯해 박동진 판소리에 대한 일화 및 관찰사의 이·취임식과 재판 등을 재현하는 ‘공주의 역사상황극’, ‘공주의 이야기보따리’ 등 색다른 재미와 교육적 가치가 높은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야화(夜畵)는 지역의 예술인들이 함께 참여하여 산성시장에서 이루어지는 ‘장터갤러리, 숨은 그림을 찾아라’와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으로 ‘세계유산 마곡사를 그리다’ 등이 진행되고, 야설(夜說)에는 ‘제민천 프린지공연’, ‘나태주의 “꼬마야, 너도 시인이다.”’, ‘대통사의 비밀을 찾아서’ 등이 원도심 곳곳에서 열린다.
 
야식(夜食)은 ‘제민천 면(麵) 서다’로 공주칼국수 경연대회가 펼쳐져 뜨거운 승부를 벌이고, 야시(夜市)는 2017년부터 많은 예술가들이 참여해 호평을 받았던 프로그램 ‘충청감영, 근대를 거닐다’가 감영길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편, 문화재청 공모사업 3년 연속 선정된 공주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가 밀집된 원도심 지역을 거점으로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접목한 야간형 문화 향유 프로그램으로 이번 1차 야행에 이어 오는 8월 30~31일 2차 야행이 열린다.
 
박연수 문화재과장은 “올해 공주 문화재 야행 프로그램은 근대 문화유산에 대하여 초점을 맞추었다“며 “공주시민의 오랜 숨결이 묻어있는 원도심 제민천 일원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6061 충북 단양군 ​​행복한 일탈 레저여행 단양으로 2019/05/16
행복한 일탈 레저여행 단양으로

단양군이 천혜의 자연 절경과 어울어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풍성하여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행복한 일탈 레저여행지로 인기이다.
일과 삶의 균형(Work-life balance)을 중시하는 사회적·제도적 변화로 여가시간에 대한 관심과 욕구가 커지며 이에 따라 여행 트렌트도 변화됐다.
방곡도예촌은 전통방식의 장작가마로 도자기를 구워내는 도예가들로 이루어진 마을로 도자기 체험을 위한 도자공예교육원을 비롯하여 전통찻집, 도자기전시장, 판매장 등이 있어 전통도예체험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방곡도깨비마을에서는 오미자빛깔 떡 빚기, 쪽 염색, 전래놀이 등 다양한 농촌체험이 가능하다.
농촌의 깨끗한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으며 마을 옆 맑은 냇가에서 물놀이 또한 즐길 수 있다. 맑고 깨끗한 청정 환경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관광도 즐기며 특별한 경험을 해볼수 있다.
소백산 자락에 위치한 단양 한드미마을은 가곡면 어의곡리 마을로 단양읍에서 영월방향으로 5.4Km 가량을 지나 소백산 국립공원과 새밭계곡 유원지가 있는 새밭로를 따라 6Km가량 들어가면 소백산 자락아래 아담하게 자리잡은 예쁜 산촌마을이다.
소백산에서 불어오는 신선한 바람과 산천어와 벗하는 깨끗한 개울이 있다. 밤이면 하늘 가득 반짝이는 별들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하기 좋다. 대자연의 품 안에 넉넉한 인심이 한데 어우러진 한적하고 조용한 한드미마을에는 늘 편안한 휴식과 훈훈한 인심이 가득하다.
한드미마을은 산과 들, 계곡, 천연동굴이 한데 어우러져 흥미롭고 즐거운 농사체험, 산촌체험, 생태체험프로그램 등 마을에서만 가능한 독특한 문화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하늘을 날며 단양의 멋진 경치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페러글라이딩은 단양에서 꼭 해봐야하는 버킷리스트 중 하나로 손꼽힌다. 단양시내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양방산 정상에 자리한 단양활공장에서는 하늘 아래 단양을 마음껏 품기 위해 활짝 날개를 펼친 행글라이더와 패러글라이더들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단양은 5개의 활공장과 활공연습장, ULM 활주로를 갖추고 있다. 행글라이딩과 패러글라이딩의 묘미를 만끽하고 싶다면 동호인뿐만 아니라 초보자라도 쉽게 배울 수 있다.
양방산활공장은 굽이굽이 돌아나가는 남한강의 정취와 역동하는 단양의 모습이 발 아래로 굽어보이는 매혹적인 활공장이다.
17∼18세기 유럽의 귀족들은 하늘에 비둘기를 날려 총으로 맞히는 게임을 즐겼다고 한다. 시간이 흘러 비둘기 대신 진흙으로 구운 접시를 표적으로 이용했고, 그것이 지금의 클레이사격의 유래가 되었다.
다른 사격에 비해 대중적으로 널리 보급되어 가고 있는 클레이 사격은 움직이는 표적을 정확히 맞혀야 하기 때문에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레포츠이다. 온몸으로 전해지는 실탄사격의 전율과 표적을 맞추는 순간의 짜릿함은 맘 속 깊이 쌓여있던 스트레스를 날리기에 충분하다.
군 관계자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작은 여유를 찾고 휴식을 즐기며 많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곳 대한민국 힐링관광1번지 녹색쉼표 단양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6062 서울 종로구 “국가대표 거리공연 펼쳐지는 마로니에 공원” …D. FESTA 대학로 거리공연 축제 2019/05/16
 
“국가대표 거리공연 펼쳐지는 마로니에 공원”
…D. FESTA 대학로 거리공연 축제


- 종로구,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광장 및 야외무대에서 5월 17일~19일「D. FESTA 대학로 거리공연 축제」 개최
- 예술가들에게 새로운 작품 창작해 선보일 수 있는 기회 제공
-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예술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
- ‘길의 연작’이라는 주제로 공동제작프로그램 <광장, 사람, 그리고 풍경> 매일 저녁 8시 마로니에 공원에서 펼쳐
- 초청공연 <아주 작은 극장> 등 15편… 지역초청공연 <꿈과 자연의 소리> 진행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는 5월 17일(금)부터 19일(일)까지 3일간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 「제13회 2019 D. FESTA 대학로 거리공연 축제」를 개최한다.
 
종로구와 서울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연극협회가 후원하고 (사)한국소극장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소극장 밀집 지역이자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중심지 대학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 관람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아울러 유아부터 어르신, 외국인 등도 참여 가능한 대중적인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남녀노소 국적불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조성하고자 한다. 또 거리예술가들에게는 새로운 작품을 창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양질의 주민 참여 프로그램 또한 개발해 지역사회와의 연계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총 20개팀 110명의 예술가가 참여한 가운데 ▲상설공연 ▲공동제작 프로그램 ▲협력 프로그램 ▲초청공연 ▲어린이 체험 워크숍 등을 진행하게 된다.

올해의 주제는 ‘길의 연작’으로 2017년과 2018년에 창작된 작품들이 단발성이 아닌 지속성을 갖고 이어진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를 위한 공동제작프로그램으로 마인공작소 판 <움직이는 그림>, 마린보이 <고물수레>, 오쿠다마사시 <버블마임>, 극단 사다리 <문둥이들> 등 4개의 작품을 한데 묶어 <광장, 사람, 그리고 풍경> 이라는 공연을 펼친다. 60여명의 배우 및 스탭 등 예술가들이 참여해 축제 기간 동안 마로니에 공원 전체를 무대화하여 매일 저녁 8시에 진행한다.
 
초청공연으로는 총 15편의 작품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독립공연네트워크의 <아주 작은 극장>은 1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독특한 공연이다. 명작옥수수밭의 <나무도령이야기>는 전통설화 ‘나무도령’을 바탕으로 하는 가족극으로 편곡된 전래동요에 놀이를 접목시켰다.
 
인형극연구소 인스의 <빈대떡신사>는 슬랩스틱 인형이 배고픔이라는 단순하고도 원초적인 상황과 사건을 코믹하게 들려준다. 마린보이의 <나홀로 서커스>는 광대 마린보이의 저글링, 코미디, 마임, 서커스 스킬 등을 결합시킨 공연이다. 고재경의 <마임쇼>는 엉터리 마술과 기술적인 마임이 만나 관객과 함께 진행하는 코믹쇼이다. 우주마인드프로젝트의 <잡온론>은 자본주의 시대에 서민들이 겪는 불합리한 현상들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콤마앤드의 <해피한 하루>는 엄마를 찾는 강아지 해피의 엉뚱발랄한 모험 이야기로 반려견을 사랑하는 아이들을 위한 뮤지컬이다. 상자양의 <무엇이 될까?>는 노래에 맞춰 막대 등의 도구가 글자와 도형, 동물 등으로 변하는 어린이 공연이다. 극단현장의 <벚꽃엔딩>은 벚나무 아래에서 피어나는 좌충우돌 가족 이야기로 관객과 함께 만드는 휴먼 코미디 1인극이다.
 
팜씨어터의 <달콤한 나의 집>은 하우스 푸어가 난무하는 세상에 집의 본질을 고민하는 공연이다. 오쿠다 마사시의 <버블마임>은 30년 경력의 비눗방울 아저씨가 선보이는 재미와 웃음이 가득한 공연이다. 극단 필통의 <물싸움>은 물을 가진 자와 목마른 자들이 벌이는 물싸움으로 인류의 분쟁을 시원하게 풍자한다. 류장현과 친구들의 <마밀라피나타파이>는 연극과 현대무용을 결합시켜 폭발적이면서도 정적인 청춘의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창작집단 상상두목의 <즐거운 문학식당>은 원하는 맛을 주문하면 뚝딱뚝딱 타자기로 글자를 요리해 특정한 맛이 느껴지는 문장을 읊어준다. 극단 사다리의 <생의 움직이는 극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무지개 천을 활용한 극장놀이, 그림자놀이 등을 선보인다.
 
지역초청공연으로는 오카리나 앙상블이 동요, 민요, 건전가요 등을 들려주는 <꿈과 자연의 소리>를 진행한다.
 
공연별 일정은 2019 대학로 거리공연 축제 홈페이지(https://www.d-festa.com)에서 확인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대학로 거리공연 축제 사무국(☎ 02-741-4188)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영종 구청장은 “많은 예술가들의 협업으로 탄생한 대학로 거리공연 축제가 대학로의 정체성 확립과 종로의 브랜드 가치 제고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대학로 거리공연예술 발전을 위한 행정적 뒷받침으로 주민들에게 문화가 있는 삶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전했다.
 
 
6063 경남 밀양시 빛과 아리랑의 향연 밀양아리랑대축제 화려한 개막 2019/05/15
빛과 아리랑의 향연 밀양아리랑대축제 화려한 개막
-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영남루와 밀양강변을 아름답게 수놓다 -

 
❍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3년연속 유망축제로 선정한 빛과 아리랑의 축제 제61회 밀양아리랑대축제가 봄의 기운이 완연한 오는 5월 16일 영남루와 밀양강변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 시민, 지역단체들과 함께 지난 1년간 축제를 차근차근 준비해 온 밀양시는 「백년의 함성, 아리랑의 감동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밀양아리랑과 즐길거리 가득한 프로그램들로 관광객을 유혹한다.
 
❍ 매년 밀양아리랑대축제에서 감동적이고 환상적인 공연을 선보였던 ‘밀양강 오딧세이’는 올해 역시 조선조 2대 문장가인 밀양 출신 변계량 선생의 시 ‘매헌기’를 주제로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새로운 연출과 효과로 관광객 몰이를 시작한다.
 
❍ 특히 밀양강 오딧세이만의 특징인 1,000여 명의 시민배우들이 참여해 함께하는 밀양아리랑대축제와 밀양강 오딧세이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 정선아리랑박물관의 진용선 관장이 연출을 맡은 ‘아리랑 주제관’도 주요 볼거리 중 하나다.
 
❍ 아리랑 관련 자료 300점이 전시되어 있는 아리랑 주제관은 ‘아리랑, 우리의 삶을 노래하다’ 라는 주제로 전시관 안에는 아리랑을 다양하게 해석한 자료들이 있고 실외에는 관광객들이 직접 밀양아리랑과 율동으로 배울 수 있는 전수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그리고 아리랑 관련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밀양아리랑대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리랑의 축제로 밀양아리랑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가득하다.
 
❍ 16일 목요일에는 ‘밀양, 아리랑을 품다’ 2019 국민대통합아리랑 공연이 대표 밀양아리랑 단체들과 다양한 장르의 콜라보 공연과 장사익의 특별출연으로 온몸으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아리랑의 밤이 될 예정이다.
 
❍ 17일에는 대경대에서 준비 중인 밀양아리랑을 품은 액션 뮤지컬 ‘아리랑 주제공연’이 일제강점기 시절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음악, 노래와 화려한 액션으로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 그리고 우리의 전통 밀양아리랑을 다양한 장르로 해석한 밀양아리랑창작경연대회가 18일에 열리고 19일에는 밀양아리랑의 전승·보존을 위한 밀양아리랑경창대회가 열린다.
 
❍ 이번 축제는 특히 시민들의 체험욕구를 자극할 풍성한 체험거리가 많다. 초여름 5월의 뜨거운 햇살을 막아주는 소나무 아래에서 100여 개의 다양한 체험·전시부스들이 17일부터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 그리고 지난해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던 은어맨손잡기체험은 올해 더욱 확대되어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밀양강 둔치 송림 옆에서 즐길 수 있다.
 
❍ 또한 역사체험 프로그램인 ‘응답하라 1919’ 는 해천항일운동테마거리를 100년 전 1919년 거리의 형태로 재구성하여 100년 전 거리를 즐기고 3.13. 만세운동 행진, 일본 순사와의 대치 등도 실제로 할 수 있게 기획해 당시의 시대상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소중한 체험시간이 될 것이다.
 
❍ 지난해 밀양의 농업과 먹거리를 널리 알리며 큰 호평을 받은 ‘농업과 먹거리 상상관’도 판매, 체험, 시식, 나눔, 공연 부스를 각각 운영하여 더욱 풍성하게 준비했다.
 
❍ 축제에서 먹거리가 빠질 수 없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푸드트럭은 20개 업체가 참여해 국내 최대 규모로 운영하고 밀양 먹거리를 전국에 알리는 밀양 맛집 16곳과 함께 ‘아리랑 먹거리 존’을 구성했다.
 
❍ 셔틀버스도 2개 구간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오전 9시 30분부터 저녁 10시 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행사장, 밀양역 KTX환승주차장에서 행사장까지의 2개 구간으로 운영해 관광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 이외에도 정순한 밀양규수를 선발하는 아랑규수 선발대회, 무형문화재 공연, 농악경진대회, 밀양아리랑토크콘서트 등 단 하나도 놓치기 아까운 프로그램들이 가득하다.
 
❍ 오늘날 축제는 지역관광산업의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3년연속 유망축제인 밀양아리랑대축제도 지난해 밀양 지역경제에 243억 원이라는 막대한 경제적 효과를 창출했다. 올해는 지난해 축제를 보완한 내실있는 축제 운영으로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민만의 축제에서 벗어난 전국적 축제로서의 명성을 예고하고 있다.
 
❍ 박일호 밀양시장은 “3년연속 대한민국 유망축제로 지정된 밀양아리랑대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시민대화합을 이루고 많은 외부 관광객을 유치하여 밀양의 관광 브랜드를 한단계 성장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고 “시민 여러분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6064 경남 밀양시 밀양시립박물관 특별기획展‘밀양’개최 2019/05/15
밀양시립박물관 특별기획展‘밀양’개최
- ‘물길, 문명을 열다’, 밀양의 선사시대부터 근현대를 관통하는 대장정 -
 
❍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밀양시립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밀양시립박물관 특별기획전 ’밀양‘을 개최한다.
 
❍ ‘밀양(密陽)’은 한자 그대로 햇볕이 가득한 곳으로 낙동강과 밀양강이라는 큰 강이 동북서쪽의 산지를 굽이치고 남쪽의 평야를 지나 흐르기 때문에 사람이 거주하기에 알맞은 환경이다. 그래서 선사시대 이래로 사람들이 터를 잡고 살았다. 한 고장에서 구석기, 신석기, 철기, 청동기의 유적과 유물이 나타난다는 것은 드문 사례로 그만큼 밀양이 역사·문화적 자산이 풍부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밀양은 예로부터 유학이 번성한 곳으로 공자와 맹자의 고향을 뜻하는 추로지향(鄒魯之鄕)이라 불렸다. 영남 사림파의 구심점 역할을 한 김종직을 비롯해 많은 선비들이 활동했으며, 안동과 함께 영남학파의 산실로 명맥을 이어온 곳이다. 뿐만 아니라 밀양은 구석기 고례리유적과 청동기 교동유적의 와질토기, 영남지역 최초로 확인된 사촌 제철유적 등은 한국고고학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밀양의 역사와 지역적 특징을 보여 주는 다양한 자료를 망라한 이번 전시는 모두 6부로 구성된다.
 
❍ 1부와 2부는 구석기유적부터 통일신라시대까지의 역사를 다루고, 이시기 중요 유적에서 출토된 다양한 문화재를 만나 볼 수 있다.
 
❍ 3부 ‘간절한 바람, 불심으로 꽃피우다’에서는 통일신라부터 조선시대까지의 밀양지역 불교문화를 살펴 볼 수 있다. 4부 ‘굽이치는 큰 강, 밀양을 품다’는 영남대로와 밀양강, 낙동강 수로의 거점으로 밀양지역의 문화 교류를 살펴 볼 수 있다.
 
❍ 5부 ‘수려한 자연, 선비를 키우다’는 밀양의 선비들을 조명한다. 특히, 송은 박익 벽화무덤을 구성하여 실감 있는 무덤 속 벽화를 감상 할 수 있다. 6부 ‘민중의 삶, 이 땅을 지켜오다’는 밀양의 공동체 문화를 조명하며, 갈등조절과 사회연대를 이끌어 온 밀양의 무형문화유산을 살펴 본다.
 
❍ 이번 전시를 기획한 밀양시립박물관 이호종 학예연구사는 “밀양은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의 역사가 압축적으로 담겨 있는데도 몇몇 문화재를 제외하면 제대로 조명 받지 못했다. 밀양은 곳곳이 유적지이고 문화유산이 많이 남아 있는 야외 박물관과도 같다. 그 많은 역사와 문화의 흔적을 다 담아 내기 어려웠지만, 밀양에서 볼 수 없었던 밀양의 유물을 위주로 국립김해박물관을 비롯한 8개 기관의 자료 160여 점으로 전시를 구성했다”고 밝히면서 “이번 전시로 ‘밀양’의 물질적·정신적 문화가 재조명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6065 충북 영동군 과일나라 테마공원, 곤충 체험장으로 나비 보러 갈까? 2019/05/15
과일나라 테마공원, 곤충 체험장으로 나비 보러 갈까?
과일나라에서 만나는 특별한 재미, 생태체험 교육장 조성 눈길
힐링사업소 테마농업팀장 이주란 ☎ 043-740-3651(담당자 김인수 ☎740-3652)
 
충북 영동군의 복합 힐링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과일나라체험공원의 볼거리가 보다 풍성해진다.
 
10일 군에 따르면 과일나라테마공원 내에 곤충 체험장이 조성되어 나비를 비롯한 장수풍뎅이 등 다양한 곤충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게 됐다.

이 곤충체험장은 곤충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시설로 864㎡의 규모로 비와 바람이 통과하는 망 구조물 형태로 되어 있다.
 
충청북도 3단계 균형발전사업으로 추진됐으며, 3억9천만원을 투입해 지난 12월에 공사를 마무리했으며, 나비 생태를 고려하여 5월에 나비를 방사하게 됐다.
 
자연과 유사한 환경을 만들어 호랑나비, 배추흰나비 등 5종류의 나비 날개짓을 바로 눈 앞에서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산란부터 번데기, 나비로 성장하기까지 나비의 일생을 관찰할 수 있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자연을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며 감수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군은 곤충체험장에 5종류의 나비 1,290마리와 번데기 120마리를 지난 8일 첫 방사를 시작으로 일주일 간격으로 3회에 나누어 방사할 계획이다.
 
성충과 번데기가 생육할 수 있도록 후박나무와 케일, 제라륨 등 나무와 꽃도 같이 식재하여 나비의 한살이를 곤충체험장에서 직접 보고 배우는 현장체험 교육장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숫벌 및 누에고치 체험대도 설치하여 아이들에게 체험놀이를 통하여 즐거움까지 줄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이로써 과일나라테마공원에서는 과일을 활용한 체험 이외에도,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독특한 재미요소가 추가된 셈이다.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군은 기존 운영 프로그램과는 다른 색다른 변화로, 방문객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자연 그대로의 나비생태를 지켜보면서, 자연의 소중함과 보존의 중요성을 배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교육적 효과는 물론,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생태체험공간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편 2017년 4월 문을 연 과일나라테마공원은 과일음식 및 과일 수확체험, 세계과일조경원, 100년 배나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학생 및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6066 충북 단양군 ​‘봄나들이’ 느림보유람길 ‘발길 집중’ 2019/05/15
‘봄나들이’ 느림보유람길 ‘발길 집중’
 
5월의 푸른 바람이 지나는 단양느림보유람길이 봄나들이 도보여행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단양 느림보길은 느림보강물길과 느림보유람길, 소백산자락길로 구성됐다.
단양군은 2017년 각양각색으로 불리던 트래킹코스를 단양 느림보길로 이름 붙이고 계절마다 다채로운 행사와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느림보유람길은 선암골생태유람길(1구간)과 방곡고개넘어길(2구간), 사인암숲소리길(3구간), 대강농촌풍경길(4구간)로 구성된 36.1km 순환코스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걷기 여행길로 떠나는 휴가지 10선에 선정된 바 있는 선암골생태유람길은 봄의 청취를 가까이서 느낄 수 있어 특히 인기다.
물소리길로도 불리는 선암골생태유람길은 선암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평탄한 탐방로이다. 단양팔경 중 하나인 상선암과 중선암, 하선암이 있어 매년 걷기 행사가 열릴 만큼 봄에 피는 야생화와 계곡이 빚어낸 한 폭의 풍경화로 촬영명소로도 손꼽힌다.
자연휴양림과 민박, 펜션, 오토캠핑장 등 다채로운 숙박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춘 점도 장점이다.
2구간인 방곡고개넘어길은 단양천을 거슬러 올라가는 계곡길이다.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중 하나인 도락산을 원경으로 감상하며 걸을 수 있다. 2구간의 종점에는 도공들이 사는 방곡도깨비마을이 있다. 첩첩산중에 둘러싸인 방곡리는 600여 년 전부터 도자기를 생산하던 마을로 도예체험을 비롯해 다양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3구간인 사인암숲소리길은 도락산과 황정산의 수려한 산악 풍광에 안겨 걷는 길로 아기가기한 산촌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직티리에서 빚재 정상에 이르는 오르막길은 하늘을 가릴 만큼 수풀이 우거져 흡사 원시림 속을 지나가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마지막으로 마음의 고향을 걷는 대강농촌풍경길은 산악지역을 벗어나 남조선과 죽령천을 따라 걷는 길로 느림보유람길 중 가장 평탄한 길로 한적하고 고요한 시골 농촌마을 이곳저곳을 둘러볼 수 있다. 최근에 조성된 대강오토캠핑장은 병풍처럼 둘러싸인 소백산자락 아래 죽령계곡과 남조계곡이 만나는 최적의 위치에 자리하고 중앙고속도로 단양나들목에서 5분도 채 안되고 거리로 접근성 또한 우수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느림보유람길의 가장 큰 매력은 계곡과 절벽을 나무다리로 이어 놓는 등 자연 훼손을 줄여 숲길을 걷는 듯한 느낌을 준다.
 
군 관계자는 “온전히 걷는 사람들만을 위한 길, 걷고 싶은 만큼 걸을 수 있는 길, 단양느림보길은 자연이 만들고 그린 하늘과 산수는 도보 여행자를 위한 길”이라고 말했다.
6067 강원 양양군 양양군, 바다를 품고 걷는 하조대전망대 둘레길 조성 2019/05/15
양양군, 바다를 품고 걷는 하조대전망대 둘레길 조성
하조대 전망대와 정자 간 연장 202.4m, 폭 2.0m 데크로드 설치사업 5월중 완료예정 -
 
양양군(김진하 군수)이 명승지인 하조대 일대에 현북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으로 추진 중인 하조대 전망대 둘레길 조성 사업이 5월중 완료 예정이다.
 
하조대는 드넓은 해변과 절경의 기암절벽 해안을 함께 품고 있어 강원 영동지방에서도 손꼽히는 해돋이 명소이기도 하며, 하조대 전망대 역시 주변의 수려한 풍광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관광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이에 따라 양양군은 현북면 하광정리 58-1번지 하조대 전망대 일원에 둘레길을 조성하기 위하여 사업비 694백만원을 투입해 작년 11월부터 연장 202.4m, 폭 2.0m의 데크로드를 설치하였다.
 
하조대 전망대 둘레길 조성으로 하조대 정자에서 전망대로의 이동 접근성이 높아지고, 바다를 품은 하조대의 매력을 더더욱 만끽할 수 있게 되어 관광객에게 또 하나의 관광명소로써 인기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주변 관광 명소와 더불어 현북 지역의 관광 사업을 이끌 주요 관광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한편, 군은 2014년부터 현북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마을회관 재건축 및 리모델링, 기사문리 생태공원 및 주차장 정비, 하조대 명승지 정비사업은 이미 완료되어 활용 중이며 현재 마무리 공사 중인 하조대 전망대 둘레길은 사업 준공 후 군(軍)과 협의하여 개방할 계획이다.
 
 
6068 경기 부천시 모두 ‘다’ 즐기는 문화다양성 축제 한마당 2019/05/15
모두 ‘다’ 즐기는 문화다양성 축제 한마당
- 19일, 부천마루광장서 ‘부천문화축제 다ㆍ多ㆍÐa(다다다)’ 열려
- 31일까지 부천 곳곳 문화다양성 체험프로그램 다채


 
5월엔 문화다양성 감수성 높일 행사들을 즐겨보자.
세계 문화다양성의 날(5.21.)과 세계인의 날(5.20.)을 기념해 ‘부천문화축제 다ㆍ多ㆍÐa(다다다)’가 오는 19일 부천마루광장에서 열린다. 공연과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부천 곳곳에서 3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가 주최하고 부천문화재단과 부천민예총, (사)부천이주민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축제명은 부천문화재단의 ‘문화다양성 주간 축제’, 부천민예총의 ‘다가치놀자 축제’, (사)부천이주민지원센터의 ‘부천다문화축제’에서 한 글자씩을 따왔다. 동의어 ‘다’는 많다는 뜻의 우리말과 한자, 베트남어다. 슬로건은 ‘차이를 즐기자’로 문화적 차이를 존중하고 긍정하자는 의미다.
 
5월 19일 낮 12시부터 부천마루광장서 축제 열려
19일 낮엔 부천마루광장에서 공연과 체험이 펼쳐진다. 국가별 전통문화 공연이 다채롭게 무대를 채우고, 주변 부스에선 다양성 체험행사가 이어진다. 부스는 총 30여 개로, 부천에 살고 있는 외국인들과 지역 내 문화단체들이 직접 운영한다. 일본, 몽골, 방글라데시, 페루, 캄보디아 등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학교 안 다양성 교육과 부천시 다양성 조례 등 문화다양성과 관련한 지역 소식은 부천문화재단을 비롯한 문화단체의 부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막식의 마지막엔 다양한 배경을 가진 축제 참여자 100여 명이 풍악을 울리며 문화다양성을 표현하는 퍼레이드를 선보인다.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다양성 체험 프로그램 ‘풍성’
행사장 전역에선 문화다양성 실천을 위해 한 가지 약속을 다짐하는 캠페인 ‘한가지 약속’에 참여할 수 있다. 부천문화재단 페이스북 페이지에 약속 댓글을 달면 캠페인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 ‘한가지 약속’은 부천문화재단이 2015년부터 전국 최초로 실행한 캠페인으로, 2017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를 통해 전국 단위로 확대 시행됐다.
문화다양성을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가득한 문화다양성 주간은 31일까지 계속된다. 문화다양성 의미를 담은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우리 악기 연주 워크숍’, ‘다양성 전시’등이 지역 문화공간에서 열리며, 시민 누구나 사전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부천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2019년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 사업’의 지역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8년 연속 선정 기관은 전국에서 부천을 포함해 광주·부산·전남 등 4곳뿐이며, 경기지역에서는 부천이 유일하다. 올 1월엔 부천시문화다양성조례제정준비위원회도 구성돼 부천시 문화다양성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6069 서울 강서구 초록빛 향기와 음악 속 함께 걸어요. 2019/05/15
초록빛 향기와 음악 속 함께 걸어요.
강서구, 5월 25일 ‘2019 우장산 신록축제’ 개최
신록체험 건강걷기, 어울림 문화 한마당, 숲속 음악회 등 도심 속 숲에서 즐기는 다채로운 행사 마련

 
음악 가득, 싱그러움 뿜뿜, 신록으로 떠나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녹음이 깊어지는 봄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19 우장산 신록축제’를 5월 25일 우장산 근린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옛날 심한 가뭄이 들 때 기우제를 올리면 반드시 비가 내렸다는 우장산(雨裝山)은 현재 인근 주민들에게 운동과 산책을 겸하는 도심 속 휴식 공간 역할을 하고 있다.
우장산 신록축제는 이러한 우장산을 무대로 생기 가득한 피톤치드를 마음껏 만끽할 수 있는 걷기대회와 신나는 문화공연 관람 등 풍성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축제다.
아이부터 어른, 애완견과 산책을 나온 가족까지 모든 주민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가족 간의 사랑을 확인하고 지친 일상을 치유하는 자리다.
신록축제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총 3부에 걸쳐 진행된다.
10시 30분 신명나는 풍물패 공연으로 축제의 시작한 1부의 하일라이트는 11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우장산과 검덕산 산책로 약 2.5km를 따라 진행되는 신록체험 건강걷기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산책로를 걸으면서 우장산의 무성한 신록을 맘껏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다.
축제 2부에는 구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문화 한마당이 준비되어있다. 방송댄스, 판소리, 기타연주 등 주민과 지역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열정과 화합의 무대가 야외공연장을 가득 채운다.
3부 순서는 숲속 음악회가 장식한다. 아모르 파티로 유명한 김연자부터 금잔디, 현당 등 가수들이 2시간 가량 화려한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키며 축제의 열기를 달굴 전망이다.
구 관계자는 “신록축제는 오월의 끝자락에서 봄의 향기를 맘것 즐길 수 있는 축제다”라며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가까운 우장산으로 즐거운 소풍을 나오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청 문화체육과(☎2600-6455)로 하면 된다.
 
 
 
 
6070 충북 음성군 행복한 음성! 꽃향기에 취하다! - 2019 음성군꽃잔치 개최 2019/05/14
행복한 음성! 꽃향기에 취하다!
- 2019 음성군꽃잔치 개최

음성군은 음성군화훼생산자연합회(대표 한경표) 주관으로 2019 음성군꽃잔치를 5월 22일부터 5월 26일까지 5일간 음성읍 음성천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5월 22일 오전 11시 열리는 2019 음성군꽃잔치 개장식에서는 테이프 컷팅과 함께 참석자를 대상으로 우수 화훼류를 추첨을 통해 무료로 배부하며, 오후 2시에는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육식물 화분 갈이 체험행사를 무료로 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관람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대형 파빌리온 포토존을 설치해 그동안 전시 위주의 꽃잔치에서 공간 활용도를 높인 입체형 구조의 조형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화훼농가가 직접 재배한 다양한 종류의 우수 화훼류를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음성화훼 직거래장터와 화훼류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초화류 심기 체험행사를 5월 23일부터 5월 24일까지 이틀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음성군은 2016년 중부권 최대 화훼경매장인 음성화훼유통센터를 개장해 관엽류와 난 동시경매를 통해 현재까지 약 5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음성지역의 화훼 유통 및 생산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화훼산업의 메카로 성장하기 위한 로드맵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6071 충북 영동군 ​사랑과 낭만의 노근리평화공원 정원축제, ‘꽃길만 걸어요!’(사진) 2019/05/14
사랑과 낭만의 노근리평화공원 정원축제, ‘꽃길만 걸어요!’
봄향기 가득한 축제, 노근리평화공원이 만드는 추억 한마당
노근리평화공원 학예예술팀 박혜란(043-744-1943)
 
사랑과 평화의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노근리평화공원이 각양각색의 봄꽃으로 군민들을 유혹한다.
 
(사)노근리국제평화재단(이사장 정구도)에 따르면, 오는 18일 오전 11시부터 ‘노근리, 꽃길만 걸어요!’라는 주제로 2019년 노근리정원축제가 개최된다.
 
노근리정원축제는 2017년 하반기 노근리평화공원 내 ‘장미정원’이 조성되면서 약식으로 치러진 바 있고, 영동군의 후원으로 2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꽃향기 가득한 정원에서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만들어가는 축제라 참여자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올해도 펜지 2만본, 금잔화 4천본을 비롯해 무궁화, 리빙스턴데이지 등의 봄꽃들을 추가로 식재하면서 공원이 더욱 풍성해졌다.
 
현재 저마다의 봄꽃들이 영롱한 자태를 뽐내며 진한 봄의 낭만을 전하고 있다.
 
18일 행사에서는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꾸민 ‘꽃길 평화장터’와 청소년 인권보드게임, 숲해설과 환경이야기, 팝업북 만들기, 꽃길 어린이놀이터 등 교육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더불어 영동군 노인복지관의 오전 공연을 시작으로, 영동중·새너울중 학생들이 꾸민 청소년 문화마당, ‘레인보우 오카리나 앙상블’, ‘영동 필로스 청소년 오케스트라’ 연주팀 등의 재능기부로 다채로운 ‘꽃길 라이브공연’이 펼쳐져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또한, 플라워클래스(기념품), 알록달록 꽃요리 등 어린아이들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함께 즐기고 느낄 수 있도록 꽃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여기에, ‘노근리 사진대회’를 개최하여, 누구나 자유롭게 노근리평화공원에서 찍은 사진으로 추억도 남기고 대회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프로그램을 다변화한 점이 돋보인다.

특히, 작년 노근리정원축제에 감동을 받은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이번 정원축제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예년에 비해 더욱 풍성하고 알찬 정원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노근리평화공원은 사계절 꽃피는 정원이 점점 완성되면서, 힐링의 공원으로 거듭나고 있다.”라며, “많은 이들이 ‘평화공원’이란 이름에 걸맞게 노근리평화공원을 찾아 ‘평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해마다 꽃피는 시기에 맞춰 봄·가을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노근리국제평화재단은 2017년부터 장미·국화·작약·연꽃 등 다양한 화초들로 꾸며진 ‘사계절 꽃피는 정원’을 노근리평화공원에 조성해 왔다.
 
정원조성이 진행됨에 따라, 기존 추모의 공간에서 사랑과 평화의 공간으로 탈바꿈하며, 점점 더 많은 방문객들이 찾고 있다.
 
 
봄 향기로 가득한 노근리평화공원에 아름다운 꽃들이 트래블피플들을 기다리고 있어요. 꽃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니 봄이 가기전 꽃구경 하러 떠나볼까요?
6072 충북 영동군 금강 따라 즐기는 국악의 향기, 파랑자전거와 함께하는 특별한 심천여행 2019/05/14
금강 따라 즐기는 국악의 향기, 파랑자전거와 함께하는 특별한 심천여행
지역의 역사·자연·문화 명소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자전거 여행 인기

 
국악의 고장 영동, 특히 난계 박연 선생의 출생지인 심천면에는 특별한 자전거가 있다.
 
경부선의 한 간이역인 심천역에서는 심천면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지역의 역사·자연·문화 명소를 느낄 수 있는 ‘심천여행 파랑자전거’ 대여 서비스를 본격 실시하고 있다.
 
심천면과 심천역은 역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콘텐츠, 테마여행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6년 7월부터 이 사업을 시행중이다.
 
청정자연의 맑고 푸른 심천 여행을 상징하는 파란색 자전거 20대가 심천역 앞 광장 보관소에 비치돼 관광객들을 맞고 있다.
 
친환경 교통수단을 활용해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심천의 관광자원 연계로 이용객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옥계폭포, 금강변은 물론, 난계박연의 발자취를 찾을 수 있는 난계사, 국악체험촌, 국악박물관 등 심천의 우수한 역사·자연·문화를 느낄 수 있는 총 3개의 코스로 운영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쉬운 코스로 구성돼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자전거로 여행할 수 있다.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금강변을 달릴 수 있고, 고즈넉한 풍경을 즐기며 추억가득한 시골길을 가로지를 수도 있다.
 
국악체험촌에 이르러서는 잠시 쉬며, 국악의 색다른 감성에 취하기도 한다.
 
심천의 곳곳에 숨겨진 명소를 찾는 것이 이 자전거 여행의 묘미다.
 
심천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정근)는 이 파랑자전거를 활용해 영동과 심천이 가진 자랑거리와 관광콘텐츠를 적극 알리고 있는 단체 중 하나이다.
 
주기적으로 파랑자전거로 지역 명소를 돌며 회원간 화합을 다지는 한편, 지역 이미지를 높이고 파랑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는데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달 초에도 위원들은 정례회의시 금강 물줄기를 따라 국악체험촌 거쳐 다시 면사무소를 복귀하는 약 8km 코스로 힘차게 자전거 페달을 밟았다.
 
김정근 위원장은 “심천은 옥계폭포를 비롯해 난계 박연 생가, 국악체험촌, 와이너리 농가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가졌다.”라며, “심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파랑자전거로 여행하면서 수려한 자연경관을 즐기셨으면 한다.”라고 했다.
 
심천면과 심천역은 서비스 이용률, 민원사항을 고려해, 편의시설 확충 및 코스안내지도 제작 등 자전거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자전거대여소는 연중무휴로 심천역 이용 관광객들에 한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심천역 맞이방에서 신청하면 된다.
 
박호식 면장은 “아련한 향수가 깃든 간이역에서 가족, 연인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운치있는 강변길을 따라 달리면, 평생 잊지못할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봄이 가기 전 낭만 가득한 봄여행으로 추천한다.”라고 했다.
6073 강원 정선군 정선군, 전국 최고의 예미MTB마을 조성 운영 2019/05/14
정선군, 전국 최고의 예미MTB마을 조성 운영


 
정선군(군수 최승준)에서는 폐광지역인 정선 신동읍 예미역 일원에 전국 최고의 MTB 마을 조성을 완료하고 오는 5월 14일 예미MTB마을 호스텔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강원 정선 신동읍 예미MTB마을은 폐광지역 관광자원화사업 일환으로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총 5년간 17억 원을 투입해 신동읍 예미역 리모델링, 예미MTB마을 호스텔, 쉼터, 공원 등이 조성되어 있다.
 
정선아리랑열차의 중간 거점역인 예미역 일원에 자리한 예미MTB마을은 바이크 여행을 하시는 분들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바이크 여행객들의 소중한 추억과 편하고 휴식처인 예미MTB마을 호스텔은 바이크 전용보관소와 간단한 수리를 할 수 있는 수리실이 준비되어 있는 것은 물론 바이크 이용객 뿐만아니라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게스트 하우스, 장애인룸, 원룸, 패밀리룸 등 편안한 숙박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예미MTB마을 호스텔은 신동읍 예미 5리와 6리 주민들로 구성된 예미엠티비마을 영농조합법인(대표 최병조)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군에서 법인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숙박업 운영, 회계관리, 홈페이지관리, 여성수련원 방문교육 등 주민들 참여도 향상 및 운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신동읍에서 가장 유명한 바이크 여행 코스는 산과 물이 돌고 돌는 굽이굽이 강변길을 따라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21km 구간을 편안하게 바이크 여행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동강이 자리하고 있다.
 
또한 옛 석탄산업시설 운탄도로를 활용한 화절령길은 만항재⇒하이원골프장⇒화절령 정자각 쉼터⇒하이원리조트로 연결되는 총 24.2km 구간의 화절령 운탄도로 코스가 있다.
 
예미MTB마을이 조성된 신동읍은 철쭉군락지로 유명한 두위봉을 비롯해 영화 `엽기적인 그녀'로 유명한 엽기 소나무와 타임캡슐공원, 추억의 박물관이 있으며, 굽이굽이 흐르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동강이 있어 MTB 마니아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특히 강원랜드가 야심차게 준비하는 신동 새비재와 함백산 만항재까지 탄광 시절 탄을 실어 나르던 길인 `운탄고도(運炭高道)'와도 연결된다.
 
서건희 문화관광과 과장은 전국 최고의 예미MTB마을 조성사업이 완료되어 전국의 MTB 마니아 및 바이크 여행객들이 정선을 찾아 즐겁고 행복한 추억의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예미역을 중심으로 이미 대중화된 MTB와 자전거여행 관광상품 및 코스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074 서울 서울시, 4개 코스‘해설사와 함께하는 박물관·미술관 나들이’ 2019/05/14
서울시, 4개 코스‘해설사와 함께하는 박물관·미술관 나들이’
- 서울시, <2019 서울시 박물관 주간> 5.14(화)~19(일) 운영
- 해설사와 함께하는 박물관 나들이, 걸어서 찾아가는 박물관·미술관 등 프로그램
- 스티커 투어를 통해 서울시립미술관 데이비드 호크니 전시 티켓 증정 이벤트
- 18~19일, ‘박물관으로 떠나는 버스’ ,10시부터 16시30분까지 30분 간격무료운행


 
□ 서울시는 세계 박물관의 날(5월 18일)을 맞아 14일(화)부터 19일(일)까지 <2019 서울시 박물관 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2019 서울시 박물관 주간은 서울에 잘 알려지지 않은 박물관·미술관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시민들이 스스로 박물관·미술관을 찾도록 기획되었다.
○ 주요 행사로는 ‘해설사와 함께하는 박물관·미술관 나들이’, ‘걸어서 찾아가는 박물관·미술관’, ‘스티커 투어’, ‘만관만색, 서울의 박물관·미술관’ 등이 있으며, 주요 박물관을 순환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 ‘해설사와 함께하는 박물관 미술관 나들이’는 테마별로 4개의 코스를 18일부터 19일까지 10시, 14시 1일 2회(코스별 2시간)로 운영하며, 14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yeyak.seoul.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 시민이 스스로 서울의 명소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박물관·미술관 도보투어 코스를 추천한다.

□ 박물관주간에 박물관·미술관을 찾는 시민을 대상으로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진행중인 ‘데이비드 호크니’ 전시 입장권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스티커 투어 참여방법>
○ 스티커 투어 참여기관 중 4개 기관을 방문하여 스티커를 수령하고,
○ 스티커를 붙인 프로그램북을 지참하여 ‘데이비드 호크니’ 입장권 구입 시 1매를 추가로 증정한다,
- 참여기관 : 겸재정선미술관, 고희동 미술자료관, 돈의문전시관, 박노수미술관, 백남준기념관,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성북구립미술관
 
□ 종로와 북촌일대의 주요 박물관을 순환하는 ‘박물관으로 떠나는 버스’는 18일~19일 2일간 10시부터 16시 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무료운행한다.
○ ‘박물관으로 떠나는 버스’는 매시 정각과 30분에 서울역사박물관(금호아시아나 본관)을 출발하며, 버스에는 해설사가 동승하여 인근 박물관 및 운영노선을 안내한다.
○ 버스는 서울역사박물관을 시작으로 11개 정류장에 정차하며, 정류장 인근에는 27개 다양한 박물관이 위치하여 보다 편하게 다양한 박물관과 미술관을 방문할 수 있다.
 
□ 또, 박물관 주간에는 서울 다양한 박물관·미술관에서 기획전시, 교육, 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박물관·미술관 홈페이지(gomsueum.seoul.go.kr)과 서울시 공립박물관에서 배포하는 프로그램북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 서성만 문화본부장은 “시민들이 서울시 박물관 주간을 맞아 서울의 다양한 박물관을 알고, 느끼고, 체험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6075 강원 삼척시 ​청정고랭지 봄, 산나물과의 만남~삼척 하장으로 오세요! 2019/05/14
청정고랭지 봄, 산나물과의 만남~삼척 하장으로 오세요!
- 제10회 삼척하장 두타산 산나물 축제 17일부터 3일간…등산대회도 함께 열려
 
삼척시는 5월 17일(금)부터 5월 19일(일)까지 3일간 하장면 번천리 산촌체험장(구 번천분교)에서 ‘청정고랭지 봄, 산나물과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제10회 삼척하장 두타산 산나물축제”를 개최한다.
 
삼척 하장지역은 시 소재지와 30일 이상 기후차가 있는 해발 650 ~810M의 산간 고랭지대로, 다른 지역과 달리 유난히 독특한 산나물 향과 맛이 일품이며, 대표적으로 곤드레, 곰취, 어수리 등이 산재해 있다.
 
삼척하장 두타산 산나물축제위원회(대표 김주석)가 주관하며, 취떡만들기, 나물밥 짓기, 산나물 요리, 맨손 송어잡기, 산나물과 고기 먹기, 등반자율체험 등 10여종의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가마솥에 나물밥 짓기, 취떡 만들기, 맨손 송어잡기 등은 참가인원 제한없이 무료로 누구나 현장에서 바로 맛보고 즐길 수 있으며, 부대행사로 향토식당, 사진전시장, 농‧특산물 판매장, 산나물 시식코너 등도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산나물 축제와 병행하여 “제16회 두타산 등산대회”가 5월 19일(일) 오전 8시에 개최되며, 산악 동호인으로 구성된 산악팀과 시민‧학생 등으로 구성된 일반팀으로 나누어 총 8백 명(4인 1팀, 200팀)이 참가한다.
 
산악팀은 댓재공원에서 출발해 두타산 반환점을 돌아 산나물축제장에 도착하는 12.2km (5시간 40분) 코스를, 일반팀은 댓재공원을 출발해 통골재 반환점을 돌아 산나물축제장으로 오는 8km(4시간) 코스를 완주하면 되고, 순위에 따라 팀별로 상금이 지급된다.
 
또한 19일에는 댓재공원과 산나물축제장에서 산불방지 및 산지정화를 위한 산사랑‧산행문화 개선 캠페인이 추진되어, 산불방지 서명운동과 등산로구간 쓰레기 수거 활동도 더불어 전개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없이 청정한 삼척 하장 산나물축제에서 봄내음 가득한 산나물의 향취도 느끼고 건강도 챙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창출을 위해 도농 상생교류 사업 확대 및 정주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076 강원 영월군 도깨비와 함께 영월의 역사 속으로 떠나는 시간여행 2019/05/14
도깨비와 함께 영월의 역사 속으로 떠나는 시간여행
“도깨비와 떠나는 세계유산 영월 장릉 여행”
 
영월군은 오는 5월 18일부터 영월 장릉에서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 ‘밤도깨비와 함께하는 장릉여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밤도깨비와 함께하는 장릉여행’ 프로그램은 영월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에서 주관하며 문화재청과 강원도에서 후원하는 사업으로, 영월군 생생문화재 사업 ‘도깨비와 떠나는 세계유산 영월장릉 여행’의 첫 번째 프로그램이다.

‘밤도깨비와 함께하는 장릉여행’는 영월 장릉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개발하여 지역의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조선 6대 단종 임금의 무덤인 장릉을 도깨비들이 수호하였다는 ‘능말도깨비 설화’를 스토리텔링한 체험교육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고참도깨비들이 신참도깨비들을 환영하기 위해 준비한 축하공연을 감상하고 직접 도깨비 아이템을 만들어 밤도깨비가 되어본다. 밤도깨비가 된 참가자들은 고참도깨비와 함께 장릉을 답사해보고 단종 임금을 만나 단종과 능말도깨비 이야기도 들어볼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5월 18일(토), 6월 1일(토), 9월 7일(토) 총 3회 진행될 예정이며(프로그램의 일정은 변경될 수 있음),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무료이다.
 
프로그램 진행의 배경이 될 영월 장릉(사적 제196호)은 2009년 6월 30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40기의 ‘조선왕릉’ 가운데 하나로 영월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이다,
 
이재현 영월군 문화관광체육과장은 “밤도깨비와 함께하는 장릉여행 프로그램이 영월을 대표하는 역사적 인물인 단종을 새롭게 조명하고, 시민들에게 문화체험 및 역사교육의 공간으로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일정, 참가신청 등 기타 문의사항은 주관단체인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02-2038-8938) 또는 영월군 문화관광체육과(문화재관리팀 033-370-2931)로 문의하면 된다.
 
 
6077 경기 수원시 숲속에서 펼쳐지는 연극 축제 열린다 2019/05/14
숲속에서 펼쳐지는 연극 축제 열린다
-수원시, 24~26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2019 수원연극축제’ 개최-
◦상상캠퍼스 곳곳에서 국내작 11편, 해외작 6편 등 17개 작품 상연
◦독일 극단 아누의 ‘위대한 여정’등 해외초청작 6편 국내 첫 선
◦‘고기, 돼지’, ‘위대한 카페’ 등 관객 참여 공연 풍성

 
 
3일 동안 국내외 명품 연극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연극 축제가 열린다. 수원시가 24~26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여는 ‘2019 수원연극축제’에는 국내 작 11편, 해외작(5개국) 6편 등 17개 작품이 54회 상연된다.
 
‘숲속의 파티’를 부제로 하는 수원연극축제의 무대는 경기상상캠퍼스의 잔디밭과 숲이다. 사색의 동산, 청년 1981 잔디마당 등 곳곳에서 공연이 열린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수원연극축제는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한다.
 
해외 초청작 6편 중 3편은 국내에 첫선을 보인다. 독일 극단 아누(Theater ANU)의 ‘위대한 여정(The Great Voyage)’은 관객 참여 공연이다.
 
가로·세로 50m 넓이 잔디밭에 촛불 3000개와 여행 가방 300개를 미로처럼 늘어놓는다. 관객은 미로를 이동하며 8개 코스에서 각기 다른 배우를 만나 이벤트에 참여하며 희망과 절망, 행복 등 여러 상황을 마주하게 된다.
 
비정부기구인 캄보디아 파레 서커스(Phare Ponleu Selpak, PPS)의 ‘석화(石花)’는 서커스 작품이다. 곡예와 저글링, 비틀기 등 화려한 기예를 보여준다. PPS는 캄보디아 인구 25%가 학살당한 ‘킬링필드’ 이후 만들어진 단체다. 무자비한 학살로 수많은 고아가 생겼고, PPS는 고아에게 서커스를 가르쳐주며 삶의 의미를 부여해줬다.
 
벨기에 씨르크(Cirq)의 ‘위대한 카페(Le Grand Café)’도 관객이 참여할 수 있다. 선술집으로 꾸민 3.3㎡ 남짓한 공간에서 바텐더와 관객이 이야기를 나누는 형태의 공연이다. 위대한 카페의 바텐더는 고독한 현대인에게 맥주를 권하며 세상 사는 이야기를 나눈다.
 
눈보라가 몰아치는 북극에서 남녀의 생존 야영기를 그린 일본 시부플레(Sivouplait)의 ‘야영(Bivouac)’, 6명으로 이뤄진 음악대가 거리를 활보하며 클래식부터 팝송까지 다양한 곡을 연주하는 ‘악동음악대(Verdammte Spielerei, 벨기에)’, 무용수와 육중한 굴착기가 한 몸이 돼 아름다운 움직임을 보여주는 프랑스 ‘아름다운 몸짓(Beau Geste)’의 ‘동행(Transports exceptionnels)’도 눈여겨볼만 하다.
 
국내 작품은 11편 중 4편이 신작이다. 창작 중심 단디의 ‘달의 약속’은 공중 퍼포먼스 작품으로 선택의 갈림길에 선 인생을 묘사한다. 크레인에 매달린 배우들은 퍼포먼스로 내일을 향한 도전을 표현한다.
 
정가악회의 ‘우리가 기념해야 하는 것들’, 비주얼씨어터 꽃의 ‘돌, 구르다’, 생각나무 툴의 ‘갑옷을 입었어도 아프다’ 등도 이번 축제에서 처음으로 상연되는 작품이다.
 
‘우리가 기념해야 하는 것들’은 우리 삶의 소소한 기념일과 사회적으로 기념해야 할 순간을 재해석하고, ‘돌, 구르다’는 직장과 국가·사회 등에 둘러싸인 체제를 벗어나려는 한 사내의 삶을 탐구한다. ‘갑옷을 입었어도 아프다’는 자신의 치부를 감추기 위해 겹겹이 갑옷을 입지만 결국 움직임이 둔해져 오도가도 못 하는 상황을 연출했다.
 
관객과 호흡하는 작품도 있다. 바람컴퍼니의 ‘고기, 돼지’는 이동형·관객 체험형 작품으로 돼지의 일생을 반추하며 인간 행위의 정당성에 대해 논쟁한다. 화이트 큐브의 ‘시그널’은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따라가는 각종 신호의 상징성을 표현했다.
 
또 청각을 소재로 한 보이스씨어터 몸MOM소리의 ‘도시소리동굴’과 재활용품을 활용한 거리 악단 유상통 프로젝트의 ‘사운드 써커스’, 오늘날 청춘의 불안한 심리를 다룬 아이모멘트의 ‘돌아가다’ 등을 만날 수 있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엄정애 작가와 함께 하는 인형 만들기, 거리 퍼레이드, 푸른지대 딸기밭 추억 만들기 이벤트 등이 있다.
 
지난해 처음으로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 수원연극축제는 그야말로 ‘대박’을 터뜨렸다. 사흘 동안 15만여 명이 연극을 관람했다. 관객이 전년보다 3배 가까이 늘었다. 2017년까지는 수원화성행궁 일원에서 축제를 열었다.
 
올해는 서호중학교, 국립식량과학원가공이용연구동, (구)농촌생활연구소, 효탑초등학교, 서울대농업생명과학대학 창업지원센터, 더함파크 등 6개소에 임시주차장(1700면)을 운영한다. 또 더함파크와 호매실지구에서 상상캠퍼스를 오가는 셔틀버스 6대를 운행한다.
 
수원연극축제 홈페이지(http://www.swcf.or.kr)에서 축제 일정과 작품에 대한 소개글을 볼 수 있다.
 

 
6078 전남 강진군 강진 관광지 순환 셔틀버스 정규운행 2019/05/14
강진 관광지 순환 셔틀버스 정규운행
- 지난 11일부터 오는 11월 10일까지 운행 -
- 하멜, 다산, 청자 3개 권역 매주 주말 1시간 간격 셔틀운행 -

 
강진군은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일반 관광객 접근성 개선을 위한 ‘관광지 순환 셔틀버스’를 지난 11일부터 오는 11월 10일 까지 매주 주말(토․일)에 지속운행 한다고 밝혔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하고 있는‘권역별 관광지 순환 셔틀버스’는 하멜권역, 다산권역, 청자권역 3개 권역으로 구분하여 운행되며, 1일 PASS권을 구입하면 당일에 한하여 어느 관광지든 자유롭게 타고 내릴 수 있다.
 
각 권역별로 하멜권역은 무위사, 백운동원림, 이한영생가, 하멜기념관을, 청자권역은 가우도출렁다리(저두), 고바우전망대, 청자촌, 마량항을, 다산권역은 강진만생태공원, 석문공원 사랑+구름다리, 다산박물관, 백련사, 가우도출렁다리(망호)를 정류장으로 지정하여 8시부터 20시까지 약 1시간 간격으로(점심시간 12시 ~ 13시 제외) 자유롭게 승·하차 할 수 있다.
 
탑승권(1일 프리패스권)은 강진종합버스터미널에 비치된 발권기와 강진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모바일로 구입할 수 있다.
또 1일 PASS권 소지자에 한하여 청자박물관, 다산박물관, 가우도 해양레져, 한국민화뮤지엄 등 지역 내 주요 관광지 입장료 및 체험료 할인을 실시한다.
 
임채성 강진군문화관광재단 마케팅팀장은 “권역별 관광지 순환 셔틀버스는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단체관광으로 한정되어 있는 강진군의 관광형태를 개별관광까지 확장하고, 또 체류 유도를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며, “관광지 순환 셔틀버스 운행을 통해서 우리군을 찾는 관광객이 더 많아지고, 다양한 층이 우리 강진군을 찾고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6079 대구 『대구 펫쇼』멍·냥이와 함께하는 가정의 달 특별 축제 ! 2019/05/13
『대구 펫쇼』멍·냥이와 함께하는 가정의 달 특별 축제 !
▸ 5월 17 ~ 19일, 3일간 엑스코에서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
▸ 사전등록 및 단체 입장 시 4,000원, 일반인 6,000원
▸ 240개 부스관람, 동물병원 체험 및 무료상담 등 다채로운 행사 실시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 한국펫사료협회, 대구시수의사회가 주관
하는 제14회 대구펫쇼가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 국내외 150여개 업체가 240개 부스로 참가하는 대구 펫쇼는 상반기 국내 최대 규모(14,415㎡)로 국제 도그쇼, 애견미용사 자격검정·콘테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사료‧용품 전시 및 반려동물 사랑나누기, 생태체험교실 등 다채로운 체험을 한자리에서 보고 즐길 수 있다.
 
○ 대구시 수의사회가 진행하는 ‘반려동물 사랑나누기’행사에는 수의사 회원들의 재능 기부로 어린이 동물병원 체험 뿐 아니라 반려인들을 위한 동물 건강 상담 및 반려동물 주제의 세미나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 한국애견연맹에서 진행하는 ‘국제도그쇼(해당 견종의 특성을 가장 잘 갖춘 개를 선발하는 대회)’와 ‘애견미용사 자격검정 및 콘테스트’는 작년대비 규모를 늘렸다.
 
- 1층3홀에서 독립적으로 운영하며 도그쇼와 애견미용 진행과정이 참관객에게 오픈되어 있어 자유롭게 관람 하도록 한다.
 
○ 올해는 특히 대구지역 기반의 작가, 업체들의 참여가 대폭 확대된다.
‘B커뮤니케이션’ 소속의 작가들이 참여하여 ‘반려동물 주제의 작품 포토존’과 소상공인의 전시참여를 위해 구성한 프리마켓 까지, 그 어느 때보다 반려동물을 위한 지역에서 생산하고 창작·소비 하는 제품들로 가득해 시민들의 참여도가 높은 전시회가 될 예정이다.
 
○ 전시품목으로는 사료, 간식, 용품, 의류, 인식표, 하우스 등 생활 소비재에서부터 강아지호텔, 반려동물보험 상품 및 동물관련 학교(한국펫고등학교/대경대학교 등)와 의성군 반려동물문화센터의 홍보 등 출품 내용이 한층 넓어졌다. 무엇보다 캣타워, 자동차(반려동물 옵션), 털청정케어제품, 피부관리기 등 온라인으로 선뜻 구매하기 힘들었던 고가의 제품들을 현장에서 직접 비교‧구매할 수 있다.
 
○ 또한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선 제품들이 이번 전시회에 선보여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 대구업체인 ‘펫토일렛’은 반려동물 분변을 수세식으로 자동처리하는 펫화장실을 국내최초로 개발하여 대구펫쇼에서 처음 선보인다. 반려인들의 최대 고민 중 하나인 배설물 처리 중 발생하는 악취와 청소 문제를 해결하는 제품이다. 어플과 연동하여 반려견의 건강 상태를 지정병원으로 전송하는 기술까지 개발 중에 있어, 반려동물 분변으로 고민이 많았을 개인 소비자부터 병원, 용품점, 카페까지 분변 완전처리제품을 기다려왔던 펫팸족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 대구지역의 알짜배기 업체들도 다수 참가한다. ‘버들부들’의 비누, 샴푸, 입욕제, ‘리틀팩토리’의 하우스 및 식기, ‘마미맘’의 반려동물 비만예방간식, ‘오복누리’의 프리/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영양제, ‘랑힐트’와 ‘플럼피’의 반려동물 의류, ‘시바스대갈’의 반려동물 주제의 특색 있는 생활용품 등 모두 직접 제작‧판매하는 다양한 아이템들이 준비되어 있다. 현장에서 운영하는 펫택시도 지역업체인 ‘도그스테이’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 ‘반려동물 친화도시’를 표방하며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대구시에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해 반려동물 배변봉투를 무료로 배부한다. 또한 전시장 방문 시 반려동물의 안전 및 관람객의 쾌적한 관람을 위해 반려동물은 반드시 목줄 착용 또는 이동장에 넣어야 하는 것과 깨끗한 배변처리에 대한 안내 등 관련 산업 발전과 펫팸족들의 증가에 걸맞는 수준 높은 펫티켓(Petiquette)에 대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며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 입장료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4,000원에 관람가능하며, 일반인 6,000원, 초등학생 및 20인 이상 단체 4,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고 www.petshow.co.kr, ☎ 053-601-5395)
 
□ 홍석준 대구시 경제국장은 “올해 14회째를 맞이하는 대구펫쇼는 반려동물 최대의 축제의 장으로 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반려동물과의 문화 체험을 통해, 동물 사랑과 생명 존중에 대해 배우고 느낄 수 있다”며 “소중한 시간을 가족과 함께 가져보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6080 충북 증평군 “가족단위 나들이 장소 고민하지마세요”…증평군, 나들이 가기 좋은곳 4곳 선정 2019/05/13
“가족단위 나들이 장소 고민하지마세요”…증평군, 나들이 가기 좋은곳 4곳 선정
 
증평군이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보강천 미루나무 숲 일원 등 아이와 함께 나들이 가기 좋은 4곳을 선정했다.(사진있음)
 
보강천 미루나무 숲 일원은 지역 주민들의 대표 쉼터이다.
 
보강천 미루나무 숲 물빛공원에는 실개천과 바닥분수가 있어 날씨가 따뜻해지기 시작하면 간단하게 물놀이를 즐기는 아이들로 붐빈다.
 
미니 줄타기 시설 등의 놀이시설과 5m 높이의 풍차, 벽천분수, 형형색색의 꽃밭도 갖추고 있다.

물빛공원 건너 천변공원 그린시티 스카이파크에도 특색 있는 어린이 놀이시설이 조성돼 있어 지루할 틈이 없다.
 
이곳에는 80m 길이의 자가발전 현수식 모노레일과 에너지트리시소, 회전놀이시설과 다양한 조경수목, 휴게시설 등이 들어서 있다.

이와 함께 6월 개장예정인 보강천 첨벙첨벙 물놀이장도 아이들에겐 유명 워터파크 부럽지 않은 장소다.
 
시가지를 조금 벗어나면 즐길거리가 더욱 풍성하다.
 
증평읍 남하리에 있는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을 찾으면 사계절 농경문화체험, 공예체험 등 아이들이 쉽게 경험하지 못한 우리만의 전통을 느낄 수 있다.
 
증평민속체험박물관과 멀지않은 곳에는 매년 1만여명 이상이 찾는 증평군 어린이 자전거 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자전거공원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자전거 관련 교육장뿐만 아니라, 증평 시가지를 본 뜬 자전거 트랙도 있어 사진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시가지를 조금 더 벗어나면 연 인원 50만명이 찾는 중부권 최고 휴양지 좌구산 휴양랜드가 자리하고 있다.
 
아이들이 즐길거리로는 유아 숲과 숲속모험시설이 있다.

5만㎡ 규모의 유아 숲은 균형시설, 징검다리, 모래마당, 잔디마당, 미로 등을 갖추고 있어 아이들이 뛰어놀기에는 최적의 장소이다.
 
또 2명의 숲해설가가 숲 속 교실, 숲 놀이터, 생태습지에서 다양한 주제의 자연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한 가치를 심어주기에 충분하다.

숲속모험시설은 7세부터 13세 이하 어린이를 위한 12종의 체험시설과 78m 길이의 짚라인 등 2개의 코스로 구성됐다.
 
이밖에도 가족단위로 명상을 즐길 수 있는 좌구산 명상의 집과 캠핑장, 숙박시설도 마련돼 있다.
 
6081 강원 삼척시 삼척 그림책나라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 2019/05/13
삼척 그림책나라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
‘이사부사자공원을 그림책 테마공원으로 조성’

 
 
삼척시가 “삼척 그림책나라”를 5월 15일(수)부터 개관하여 운영을 시작한다.
 
그림책나라는 이사부사자공원 내 지상 3층 전시관 건물이었으나 내부 리모델링을 통하여 빅북, 팝업북 그림책과 VR·AR기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하였다.
 
개관을 기념하여 5월 15일에는 그림책 작가를 초청하여 인형극, 강연 등의 축하공연을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한다.
 
그림책나라 이용은 무료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시설 내부에 그림책 해설요원(도슨트)을 배치하여 관람 및 체험활동에 편의를 도모한다.
 
공원 야외에는 삼척바다 문어를 별주부전으로 스토리텔링한 조형물을 새롭게 설치하고 조합놀이대 등을 정비하여 볼거리 및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야외 물썰매장도 그림책나라와 함께 운영을 시작하여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를 더한다. 물썰매장 이용료는 5,000원이며, 평일에는 삼척시민 등에게 감면혜택이 있다.
 
그림책나라 및 물썰매장의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로 시설물 점검 및 정비를 위하여 휴관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사부사자공원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다양한 체험 및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그림책을 주제로 리모델링하여 그림책나라를 개관하였으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6082 부산 해운대구 2019해운대모래축제 ‘뮤직, 모래와 만나다’ 2019/05/13
2019해운대모래축제 ‘뮤직, 모래와 만나다’
24~27일, 음악 주제로 8개국 작가 20개 입체작품 선봬
25일 오후 7시 개막식 … 비와이 미니콘서트․불꽃 쇼

‘2019 해운대모래축제’가 이달 24~27일 나흘 동안 ‘뮤직, 모래와 만나다’를 주제로 해운대해수욕장과 해운대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해운대모래축제는 국내 유일의 모래를 소재로 한 친환경 축제로, 지난 2월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로부터 5년 연속 대한민국축제 콘텐츠 대상을 받았다.

축제 하이라이트 '모래조각전'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일본, 중국, 벨기에, 캐나다,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 8개국 14명의 세계적인 작가가 ‘음악’을 주제로 20개 작품을 만든다.
그 중 8개 작품은 양면을 입체적으로 만들었다. 작품마다 관련 음악이 흘러나와 시각과 청각을 자극한다.
아마추어 모래조각경연대회도 성대하게 펼쳐진다. 모래아카데미를 통해 조각방법을 배우고 경연과정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우수팀에게는 시상금과 내년도 모래축제에 작가와 함께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준다.
가족단위로 체험 프로그램 ‘도전! 나도 모래조각가’, ‘작가와의 만남’, ‘스피드 모래조각대회’로 모래와 더 가까워 질 수 있다.
모래 속 보물찾기, 펀 샌드, 에듀 샌드, 모래놀이터, 샌드보드 등 어린이를 위한 놀이체험도 풍성하다.
해운대광장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프린지 페스티벌, 거리퍼레이드, 플라워카펫 포토존, 아트프리마켓, 서바이벌 물총싸움 등이 그것이다. 움직이는 조각상 포토존에서는 즉석사진을 무료로 촬영할 수 있다.

낮보다 화려한 모래축제의 밤
모래축제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백사장 메인무대에서는 히든싱어 콘서트, EDM클럽파티, 버스킹쇼 등이 펼쳐지고 다채로운 조명이 비춰진 모래조각, 모래언덕이 스크린이 되는 영화도 볼 수 있다. 25일 오후 7시 개막식에는 킹스턴 루디스카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힙합가수 비와이의 미니콘서트와 해상 멀티미디어 불꽃 쇼가 펼쳐진다. 
6083 강원 속초시 속초시, 올해도 바다별빛‘대포야(夜) 사랑해(海)’ 2019/05/13
속초시, 올해도 바다별빛‘대포야(夜) 사랑해(海)’
- 토요일에 만나는 계절별 다양한 테마 콘서트 - 
 
□ 속초시는 오는 5월 11일(토)부터 10월 12일(토)까지 2019년 바다별빛 ‘대포夜 사랑海’ 행사를 대포항 친수호안 일원에서 개최한다.
□ 바다별빛 ‘대포夜 사랑海’는 대포항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기존의 볼거리 중심의 관광이 아닌 직접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 콘텐츠를 제공하기위해 2015년 첫 개최 이후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로 자리매김해왔다.
□ 올해도 5월부터 10월까지 기간 중 토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총 9회에 걸쳐 계절별 관광객층 선호에 맞는 다양한 테마의 콘서트를 준비하였다.
□ ‘봄바람 솔솔 대포에서 놀자’, ‘라틴음악과 함께하는 흥겨운 NIGHT’, ‘불타오르기 시작하다 THIS IS ROCK’, ‘국악과 양악의 만남 크로스오버 콘서트’, ‘마지막 여름을 뒤집어보자 EDM PARTY’, ‘가을이 오면 7080 낭만에 대하여’, ‘마지막 문화콘서트 난장’ 총 7개의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 또한 행사기간 중 행사장 일원에서는 대포항 SNS 홍보 인증 관광객을 대상으로 추억의 뽑기 이벤트, 프로포즈 이벤트 및 속초 관련 퀴즈 맞추기 등 다양한 이벤트로 푸짐한 선물도 마련해 관광객들에게 공연 외 또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 속초시 관계자는 “2019년 바다별빛 ‘대포夜 사랑海’ 행사는 계절별 테마에 맞춰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는 만큼 가족들 또는 친구 ․ 연인과 함께 방문하여 대포바다의 봄, 여름, 가을 정취를 흠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6084 서울 서초구 서초구, 도심 속 양재천서 뗏목 타며 자연 즐겨요 2019/05/13
서초구, 도심 속 양재천서 뗏목 타며 자연 즐겨요
- 봄(5~6월), 가을(9~10월) 4개월간 ‘2019 양재천 천천투어’ 운영
- 생태해설가와 함께 전기셔틀카 타고 이동하며 다양한 생태체험활동과 하천정화활동 펼쳐
‧뗏목 체험, 오리‧잉어모이주기, 꽃심기, 농기구체험, 보리수확, EM흙공 던지기, 미꾸라지 방류 등
-조은희 구청장, “도시 생활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자연에 좀 더 친숙해지고, 하천 보전에 일조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

 
올 봄에는 아이들과 뗏목을 타보는 건 어떨까? 푸르른 5월 울창해진 서초구 양재천에서 아이들과 생태체험을 즐기며 유익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이벤트가 열린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봄(5~6월), 가을(9~10월) 동안 도심 속에서 즐기는 생태체험 ‘2019 양재천 천천투어’를 운영한다. 지난해 여름방학 시범 운영 때 참여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어 올해는 운영기간을 4개월로 확대했다.
 
양재천 천천투어는 ‘하천에서 천천히 즐기는 투어’라는 의미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까운 생태하천 양재천에서 잠시나마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체험행사다.
 
투어에는 아이들이 도심에서 접해보기 어려운 뗏목체험, 보리수확 같은 천천투어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체험과 미꾸라지 방류 등 알찬 체험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다. 아이와 부모는 준비된 밀짚모자를 쓰고 신나는 동요와 함께 14인승 전기셔틀카를 타고 양재천을 따라 영동2교~주암교 약 6Km 일대 곳곳으로 이동해 체험활동을 한다.
 
전기 셔틀카를 타고 다니며 생태해설가와 함께 오리‧잉어 모이주며 양재천에서 서식하는 수생생물을 관찰하고 각종 동 ‧ 식물에 대해 배우는 생태체험과 꽃심기, 농기구 체험, 소원 종이배 띄우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한다. 또한, EM흙공을 만들어 던지고 뗏목위에서 손으로 직접 하천에 미꾸라지를 집어 던지며 하천정화활동도 몸소 실천한다. 시기에 따라 고구마 심기, 보리수확 등도 진행된다.
 
투어는 운영기간 중 매주 월‧수‧금요일 일2회 오전 10시, 오후 2시에 회당 90여분간 진행되며, 참여대상은 5세 이상 어린이와 학부모로 회당 10명 내외로 운영된다. 평소 문화활동을 즐기기 어려운 어르신, 장애인 등 문화소외계층과도 한 달에 1회 이상 함께해 특별한 추억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물관리과(☎02-2155-7312~3)로 문의하면 된다.
 
조은희 구청장은 “생태하천으로 완벽히 복원한 양재천에서 도시 생활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자연에 좀 더 친숙해지고, 하천 관리와 보전에도 조금 더 관심을 가지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6085 서울 중랑구 중랑구 동부골목시장, 중기부‘문화관광형 시장’선정 2019/05/13
중랑구 동부골목시장, 중기부‘문화관광형 시장’선정
- 중랑구 동부골목시장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특성화 사업 공모에서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
년 간 10억 원 지원, 동부골목시장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특화시장으로 조성 예정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전통시장 및 상점가 특성화 사업 공모’에서 동부골목시장이‘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관광형 시장’육성사업은 지역의 역사・문화・관광 등을 연계해 상거래뿐만 아니라 지역의 특성을 즐기고 관광할 수 있는 지역의 명품시장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동부골목시장은 맛집과 패션 상권이 크게 형성되어 있어 여타의 전통시장과 달리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다. 이런 특성을 인정받아 2015년 중소벤처기업부의 ‘문화관광형 1.0 육성사업’대상지로 선정돼 3년간‘문화유적과 연계한 시장 탐방 사업’,‘야간 경관 조명 설치’,‘가족 시장나들이 체험’,‘동아리 축제’, ‘상인 역량 강화 교육’,‘점포 컨설팅’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 해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서의 기초를 다져왔다.
지난 3년간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 결과 올 해 연속으로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지로 재선정된 것이다. 이번 선정으로 동부시장은 2년간 10억 원의 지원을 받게 되며, 구는 이를 기반으로 2020년까지 인근 역사문화유적지와 관광자원을 연계‧활용하여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특화 시장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다목적 문화공간 ‘살롱떼아뜨르’ 운영 △외국인 및 학교가 함께하는 국제 동아리 축제 개최 △열린 무대 버스킹공연 △역사문화유적과 연계한 시장투어 프로그램‘동부시장 문화뚜벅이’운영 △지역축제와 연계한 이벤트 사업 등이 추진된다.
이외에도 동부골목시장은 올 해 4,5월에도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공모에서 ‘시장경영바우처 마케팅’,‘공공 및 사설주차장 이용보조’ 사업에 선정되어 6천4백만 원의 지원을 받아 시장 마케팅, 상인교육, 주차 환경 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는 잇따른 공모사업 선정으로 앞으로 환경 개선 및 다양한 콘텐츠 개발 등이 이루어짐에 따라 매출 신장뿐 만 아니라 동부골목시장이 하나의 문화‧관광자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살리는 일이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초”라며 “동부골목시장처럼 각 전통시장별로 특화요소를 발굴하고 개발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올 해 노출전선정비, 간판보수, CCTV보수사업, 고객지원센터 건립, 화재감지시설 설치사업 등 시설현대화 사업에 15억 원, 전통시장 환경개선사업인 매대 개선 및 용역비로 2억2천만 원, 전통시장 안전점검 및 보수사업으로 1천1백만 원, 명절 이벤트행사 지원 1천만 원을 편성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6086 서울 강동구 ​서울 암사동 유적, 세계 박물관의 날 맞아 무료 개방 2019/05/13
서울 암사동 유적, 세계 박물관의 날 맞아 무료 개방
- 오는 14~19일 6일간 서울 암사동 유적 무료 입장
-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된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 알릴 기회로 삼아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18일 세계 박물관의 날을 맞아 14~19일 6일간 서울 암사동 유적을 무료 개방한다.
서울 암사동 유적은 사적 제267호로 지정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신석기시대 취락지이다. 약 10만㎡ 부지 내에 복원 움집과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 선사체험마을 등이 조성되어 일평균 75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강동구의 명소이다.
특히, 지난해 리모델링을 거쳐 2018년 9월 서울시 공립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된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은 530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신석기인들의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실 및 어린이도서관, 교육 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무료 입장 외에도 박물관에서는 문화유산해설사의 진행으로 해설도 들을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방문객은 방문 3일 전까지 서울 암사동 유적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빗살무늬토기 만들기, 움집 만들기 등 선사체험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유료로 진행되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무료개방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오후 5시 30분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세계 박물관의 날은 박물관이 갖는 중요한 사회적 역할을 널리 알릴 목적으로 제정되어 우리나라도 회원국으로 가입되어 있다.”며 “이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이 전문박물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전시, 소장 유물의 체계적인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 암사동 유적 누리집(http://sunsa.gangdong.go.kr)이나 강동구청 문화예술과(☎02-3425-6524)로 문의하면 된다.
 
6087 강원 춘천시 - 지난 10일 ‘2019 남이섬세계책나라축제’ 개막식, ‘2019 나미콩쿠르’ 시상식 열려 2019/05/13
‘2019 나미콩쿠르’ 그랑프리에 안드레 레트리아 ‘전쟁’ 선정
- 지난 10일 ‘2019 남이섬세계책나라축제’ 개막식, ‘2019 나미콩쿠르’ 시상식 열려
- 나미콩쿠르 그랑프리에 안드레 레트리아(André Letria, 포르투갈)의 ‘War(전쟁)'
- 수상자 및 국제 심사위원, 주빈국 덴마크 대사,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 회장 등 200여명 참석
 
 
지난 10일 남이섬에서 열리는 가장 큰 축제의 하나인 ‘2019 남이섬세계책나라축제’ 개막식과 함께, ‘2019 나미콩쿠르’ 시상식이 성대하게 열렸다.
 
‘2019 나미콩쿠르’ 시상식에는 영광의 수상자 12명과 2018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그림 부문 수상자 이고르 올레니코프(Igor Oleynikov / 러시아), 2019 나미콩쿠르 대륙별 국제심사위원 6인, 이 밖에 주빈국인 주한 덴마크 대사 토마스 리만(H.E. Thomas Lehmann / 덴마크),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 장밍주(Mingzhou Zhang / 중국) 회장,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이기철 사무총장 등 2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상식은 페이퍼 공연 ‘못생긴 가위 이야기꾼’ 무대를 시작으로 주요 인사들의 환영사 및 축사로 포문을 열었다. 수상자 12명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하고, 한국 전통의 ‘갓’과 ‘합죽선(부채)’를 들고 관객과의 기념사진을 촬영해 참석한 해외 초청 인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안겼다.
 
‘2019 남이섬세계책나라축제’ 개막식은 안데르센의 ‘인어공주’를 콘셉트로 아름답게 꾸며진 베오그라드 무대에서 열렸다. 어린이 취타대의 퍼레이드를 따라 도착한 참석자들은 약 100m 길이의 가래떡을 커팅하는 재밌는 퍼포먼스를 펼쳐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수상자들은 평화랑에서 ‘안데르센의 동화나라: 인어공주부터 백조왕자까지’ 등 전시를 관람하고, 저녁에는 호텔정관루 워터가든에서 동화만찬(Fairytale dinner)을 즐기며, ‘2019 남이섬세계책나라축제’가 열리는 동화 같은 섬, 남이섬의 분위기를 만끽하였다.
 
이번 시상식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안드레 레트리아(André Letria / 포르투갈)는 “이번 수상작 ‘전쟁(War)'은 똑같은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깨어있는 독자들에 던지는 메시지를 담았다”며 “나미콩쿠르는 예술을 통한 성찰과 교육의 공간이자 보다 밝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느낄 수 있는 평화의 공간으로 깊은 감명을 준다”고 소감을 남겼다.
 
최고의 영예인 ‘그랑프리’ 외에도 ‘골든아일랜드’에 가토 히로유키(Hiroyuki Kato / 일본), 우르슐라 팔루신스카(Urszula Palusinska / 폴란드)가 ‘그린아일랜드’에 데일 블랭키나르(Dale Blankenaar / 남아프리카공화국), 김지영(Jiyoung Kim / 대한민국), 마르코스 과르디올라(Marcos Guardiola / 스페인), 로마나 로마니신, 아그라프카 스튜디오(Romana Romanyshyn, Agrafka Studio / 우크라이나), 솔 운두라가(Sol Undurraga / 칠레)가 ‘퍼플아일랜드’에 다나카 기요(Kiyo Tanaka / 일본), 베로니카 네악슈(Veronica Neacsu / 루마니아), 빅토리야 포미나(Victoria Fomina / 러시아), 안드리 레시브, 아그라프카 스튜디오(Andriy Lesiv, Agrafka Studio / 우크라이나), 호르헤 부스토스(Jorge Bustos / 멕시코), 안느 크로자(Anne Crausaz / 스위스), 뱅상 고도, 아가트 드무아(Vincent Godeau, Agathe Demois / 프랑스), 하르싱 하미르(Harsingh Hamir / 인도), 누신 사파후(Nooshin Safakhoo / 이란), 아나 자바들라우(Ana Zavadlav / 슬로베니아)가 영예를 누렸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를 이끈 6인의 국제심사위원 중 위원장을 맡은 로저 멜로(Roger Mello, 브라질)는 “국제 그림책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 나미콩쿠르는 참여 국가와 지원자 수 뿐만 아니라 응모작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신중을 기하여 응모작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을 통해 각 참가자의 고유한 세계를 탐색하는 데 혼신의 힘을 기울였다”라며 “세상은 책장을 넘겨주길 기다리는 또 하나의 책이다. 기쁨의 순간을 공유하고 서로에 대한 존중을 함께 나누게 되어 기쁘다”라고 수상자들에게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한편,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2019 남이섬세계책나라축제’는 안데르센이 생전에 구현하려 했던 가치인 ‘삶은 한 편의 동화(Life is a Fairytale)’라는 부제 아래, 안데르센과 동화의 나라인 ‘덴마크’를 주빈국으로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이 풍성하게 꾸며졌다. 축제는 오는 26일까지 이어진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남이섬세계책나라축제 홈페이지(www.nambookfestiv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6088 경기 부천시 박물관에서 VR․AR 무료체험하고 인생 샷도 찍으세요! 2019/05/13
박물관에서 VR․AR 무료체험하고
인생 샷도 찍으세요!

□ 부천수석박물관 4차산업(VR/AR) 체험존
□ 부천옹기박물관 1층에서 인생 샷 찍을 수 있는 포토존 구성


 
부천시박물관(관장 최의열)의 6개관 중 하나인 부천수석박물관은 이달부터 AR
(증강현실)과 VR(가상현실) 등을 더한 체험형 박물관으로 새롭게 단장해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번 전시실 개선 사업으로 대자연이 빚은 보물인 ‘수석’을 관람객이 보다 쉽게
접근하도록 기획되었다. AR/VR 체험존은 돌을 구성하는 알갱이인 광물, 이제는 화석으로만 만날 수 있는 공룡 등 비교적 우리에게 친숙한 개념의 콘텐츠로 구성되어 전시 관람에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약 45억 년 전 돌덩이에 불과했던 지구가 어떻게 지금처럼 푸른 모습으로 변할 수 있었는지, 그리고 지금은 화석으로만 만날 수 있는 공룡세계는 어떤 모습이었는지를 AR과 VR체험을 통해 생생하게 알아볼 수 있다.
두 체험 모두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AR체험은 상시로, VR체험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그리고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운영된다.
 
한편 2004년 개관한 부천수석박물관은 국내외에서 채석된 신기한 수석 전시 및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이 우리에게 선물한 수석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있다.
부천옹기박물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1층 로비공간에 시민을 위한 포토존 및 편의시설을 구성하였다.
최의열 부천시박물관장은 “2011년 옹기박물관이 개관한 이래 공간의 큰 변화나 관람객 편의시설이 별도로 마련되지 않아서 아쉬움이 컸는데 로비공간에 유휴시설을 활용한 포토존을 구성하고 관람객을 위한 서비스를 향상시킬 수 있게 되어 마음의 짐을 덜은 것 같다.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시고 즐겨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5월 10일부터 19일까지 ‘2019 박물관미술관 주간’으로 이 기간에는 부천시박물관의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체험과 행사들의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홈페이지(www.bcmuseum.or.kr)를 참고하면 된다.
 
 
6089 충북 단양군 제37회 단양소백산철쭉제 막바지 준비 한창 2019/05/09
제37회 단양소백산철쭉제 막바지 준비 한창

단양군의 대표축제인 연분홍빛 철쭉의 향연 단양소백산철쭉제가 23∼26일까지 4일간 단양읍 상상의 거리와 소백산 일원에서 화려하게 개최될 예정이다.
단양문화원에 따르면 올해로 37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설렘이 가득한 봄! 꽃길 속으로∼’라는 주제로 50여개의 다채로운 세부행사가 치러진다.
축제 속의 축제인 전국(개인)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빛나는 은빛 청춘의 축제’ 제4회 대한민국 실버가요제는 지난달 25일 선청 접수를 시작으로 지난 8일 접수를 마감한 결과 지난 해 참가인원보다 10명이 많은 126명이 접수했다. 오는 11일 단양나루공연장에서 치러질 예선은 어느 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보여진다. 예선을 거친 본선 진출자 12명은 축제 첫날인 23일 본선 무대에 서게 된다.
단양소백산철쭉제의 첫날인 23일엔 소백산산신제와 실버가요제 식전공연과 본 경연 등 37회 단양소백산철쭉제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둘째 날 25일부터는 수려한 단양강을 배경으로 한 화려한 공연이 밤하늘을 수놓는다.
24일 오후 7시 식전공연시작으로 개막식과 불꽃쇼, 인기 초대 가수가 펼치는 강변음악회 등이 펼쳐진다.
 
전시와 판매행사로는 철쭉테마관과 단양시화전, 농특산품 직거래 장터, 자매결연지자체
농특산품 판매부스, 귀농귀촌 홍보 및 판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마을공방) 등이 열린다.
철쭉꽃을 주제로 하고 온 가족이 함께하는 30여개의 체험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철쭉 수제 슬라임 만들기, 철쭉요정 향기테라피와 철쭉요정 꿈을 그리다, 철쭉요정 슈링클스, 철쭉보다 예쁜 당신(무료사진인화) 등이 있다.
가족과 함께하는 소백산행과 프레스 플라워 공예 체험, 단양 전통 먹거리 체험, 농촌 체험마을, 다문화 복식 체험 등 특별한 재미가 있는 즐길거리도 준비됐다.
축제 3일째에는 선생의 사상과 이념을 알리고 서예문화 저변확대를 위한 이황선생추념서예대회, 작품 전시와 단양문화예술인 한마당 행사, 꿈&희망 콘서트 등 지역민과 관광객의 이목을 집중한다.
마지막 날인 26일엔 소백산행과 추억의 속의 콘서트로 화려했던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김대열 문화원장은 “소백산 비로봉과 연화봉의 철쭉군락은 국내 제일이라 해도 손색이 없다”면서 “안전하고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소백산철쭉제추진위원회는 앞으로 남은 시간동안 내실있고 알찬 구성으로 수준 높은 문화예술축제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6090 충북 옥천군 옥천군, 전통문화 체험하러 떠나자 2019/05/09
옥천군, 전통문화 체험하러 떠나자
 

충북 옥천군이 문화재를 통해 역사와 전통문화를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전통문화체험 사업을 시작한다.
 
9일 군에 따르면 구읍의 육영수생가에서 ‘전통문화체험 육영수생가, 봄 나들이 가자~!’ 라는 주제로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 3가지 테마의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충청북도 기념물 제123호로 지정된 육영수 생가는 고 육영수 여사(陸英修·1925∼1974)가 태어나 어린 시설을 보냈던 생가이자 1600년대부터 ‘삼정승집’이라 전해져 내려오는 지역의 유서 깊은 고택이다.
 
군은 문화재 내부 공간을 개방해 낯선 문화재에 대해 친근감을 높이고, 관람객들에게 뜻깊은 추억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시작했다.
 
우선 연못을 바라보며 풍류를 즐기는 공간인 연당사랑에서는 전통차 문화체험이 진행된다.
 
월요일과 수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후 2~4시까지 하루 2차례 총 16회에 걸쳐 열리며, 회당 10명을 선착순 접수(문의 010-9426-7728) 받아 차 문화에 대한 강론과 다식 만들기 등을 펼친다.
 
사랑채에서는 육 여사가 옥천여자중학교 가정 교사 시절 직접 가르쳤던 수예를 해 보는 시간으로 손거울, 브로치, 책갈피 만들기 등 공방체험이 진행된다.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1~12시까지 총 16회에 걸쳐 펼쳐지며, 역시 회당 10명까지 선착순 접수(문의 010-3565-3159)를 받는다.
 
고택 전통국악 콘서트는 18~19일, 25~26일 총 4회에 걸쳐 오후 2시부터 진행될 예정으로 이랑금 무용단, 나래울 국악단 등 전문 국악 예술팀 9곳이 참여해 무용, 장구, 민요, 난타 등 다양한 퓨전 국악공연을 펼친다.
 
군 관계자는 “싱그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전통문화체험이 있는 육영수생가에서 가족들과 뜻있는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재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발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6091 충남 당진시 오랜 역사 간직한 당진의 사찰로 떠나는 여행 2019/05/09
오랜 역사 간직한 당진의 사찰로 떠나는 여행
- 사찰마다 의미 있는 역사 깊어 -
 
나들이 떠나기 좋은 계절 5월을 맞아 오랜 역사를 간직한 당진의 사찰들이 마음의 평안을 주는 힐링 장소로 주목 받고 있다.
 
당진시 면천면 성하리 상왕산에 위치한 영탑사(靈塔寺)는 통일신라 말기 도선국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질 정도로 오랜 역사를 간직한 사찰로, 현존하는 건축물로는 대웅전을 비롯해 유리광전, 산신각, 요사채가 있다.
 
천년 고찰 영탑사에는 보물 제409호인 금동비로자나불상존좌상을 비롯해 충남 유형문화재 제111호인 약사여래상과 지장보살상 외에도 흥선대원군이 조성한 남연군묘 자리에 있었던 가야사 것으로 추정되는 소형 범종이 있으며, 유리광전 뒤쪽 암벽 위에는 처음 조성당시 5층이었으나 1911년에 중수돼 현재는 7층이 된 석탑도 자리하고 있다.
 
고대면 진관리 영파산으로 발걸음을 옮기면 당태종의 딸 영랑공주의 설화로도 유명한 영랑사(影浪寺)가 있다.
 
이 사찰은 백제 의자왕 시기에 창건된 뒤 고려 의종 8년 대각국사 의천에 중찰 됐으며 영랑사의 대웅전 안에는 1759년 영조 35년에 제작된 동종도 유명하다. 이 동종은 주조 연대가 확실해 영랑사의 연혁을 알려주는 소중한 사료로,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자료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기도 하다.
 
정미면 은봉산에도 지금은 절터만 남아 있지만 백제 말에 창건돼 고려 때 번창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안국사지(安國寺址)가 있는데, 당진에서 꼭 가봐야 할 곳 중 한 곳으로 꼽힌다.
 
이곳의 안국사지 석탑은 보물 101호로, 석불입상은 보물 100호로 지정될 만큼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이곳에는 내세의 복을 빌기 위해 향을 땅에 묻는 풍습과 관련된 매향암각도 있어 주변 지역의 역사와 매향의식을 확인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또한 안국사지 뒤로는 은봉산과 봉화산이 있어 아름다운 꽃과 풀, 나무가 어우러진 산행을 즐기기에도 그만이다.
 
한편 당진에는 영탑사와 영랑사, 안국사지 외에도 예전에는 바닷가에 위치했으나 방조제가 생기면서 내륙 사찰이 된 석문면 보덕사(普德寺)와 능성구씨 가문의 원찰로 알려진 신암사(申庵寺)도 오랜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신암사 극락전에는 보물 제987호로 지정된 신암사 금동여래좌상이 있는데, 높이는 88㎝에 불과하지만 어른 수 십 명이 겨우 들 수 있을 정도로 무게가 나간다고 알려져 있다.
 
사찰에서 역사도 배우고 산행을 통해 힐링을 얻고 싶다면 당진으로 떠나보기를 추천한다.
6092 충남 부여군 어린이 역사교육 시티투어,‘백시달 EQ버스’ 2019/05/09
어린이 역사교육 시티투어,‘백시달 EQ버스’
-놀면서 공부해요~ 이해 쏙쏙! 재미 업업!-
 
오는 11일(토) 올해 첫 운행을 시작하는 부여군(군수 박정현)의 신개념 테마버스 백시달(백제의 시간을 달린다) EQ(Education Quiz)버스가 인기리에 예약 조기 마감을 목전에 두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자체 시티투어 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2018년 10월 26일 첫 운행을 시작한 백시달 EQ버스는 그 성과가 인정되어 올해도 ‘문화콘텐츠형 시티투어’에 선정, 2년 연속 운행을 이어가게 되었다.
 
백시달 EQ버스는 타 지자체와는 차별성을 둔 전국 유일무이한 부여군의 킬러 콘텐츠이다. 서동·선화공주, 계백장군, 오악사 등의 이미지로 랩핑을 한 버스에 백제복식을 착의하고 탑승한다. 운행 동안 펼쳐지는 미니드라마 영상의 등장인물이 되어 퀴즈를 풀고, 모두의 별★별 한국사로 유명한 최태성 선생님의 해설을 들으며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하며 확인한다. 놀이와 즉석 만들기 등 백제와 관련된 교육적인 콘텐츠를 통해 탑승객이 직접 참여하고 오감만족을 즐기는 체험형 버스 투어다.

백시달 EQ버스는 앞으로 5월에 6회, 6월에 5회, 7월에 6회, 9월에 5회 총 22회 진행될 예정이다. 코스로는 정림사지, 능산리고분군, 백제문화단지, 낙화암이 있다. 부소산성 관광주차장에서 14:30에 시작하여 17:30까지 진행된다. 참가비용은 성인 12,000원, 7세 이상 9,000원, 4~6세 5,000원, 3세 이하 무료이다. 탑승객 전원에게는 백시달 굿즈(에코백, 텀블러, 담요(계절별 교체) 등)를 제공하며 최종 퀴즈 왕에게도 선물을 증정한다. 아동을 동반한 가족 단위나 연인, 단체 등 탑승가능하며 학교 수업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백시달 EQ버스는 기존의 시티투어가 단순한 교통수단으로서 전락되고, 특별한 특징 없이 가이드의 설명만으로 진행되는 단조로움을 탈피하자는 노력의 결과물이다. 백시달 EQ버스를 타면서 백제시대로 타임머신을 타고 떠난 것 같은 즐거운 체험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여 백시달 EQ버스에 대한 더 자세한 문의사항과 예약 안내는 홈페이지(http://www.baekseedal.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6093 충북 단양군 단양강 쏘가리 축제 단양에서 열린다 2019/05/09
단양강 쏘가리 축제 단양에서 열린다
 
단양군은 지역 특산 어종인 쏘가리를 소재로 한 축제를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수변무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쏘가리협회가 주최하고 단양군과 NS블랙홀이 후원하는 본 대회에는 전국 루어낚시인 3천여 명의 출전이 예상된다.

단양은 하천과 여울, 담수 지역이 골고루 발달해 쏘가리 서식지가 많은 곳으로 단양군은 2012년 쏘가리를 군어(郡魚)로 지정해 체계적으로 관리해 오고 있다.

축제 첫날인 10일 오후 3시부터는 수변무대 일원에서 맨손물고기 잡기 체험과 드론경연대회, 띠뱃놀이 재현행사가 진행되고, 저녁 6시부터는 풍선마임공연이 이어진다.
이날 저녁 7시부터는 신인 댄스 아이돌과 대학교 락 밴드팀, 댄스 동아리팀이 출연하는 다양한 전야제 행사와 함께 개막식이 다채롭게 펼쳐 진다.
 
둘째 날에는 오전12시부터 단양강 일원과 수변무대에서 견지낚시 대회와 각종 체험행사가 진행되며, 드론경연대회 및 드론원투낚시 경연이 펼쳐지며, 저녁 7시부터는 박상철, 조항조 등 이 출연하는 축하 공연의 막이 오른다.
 
셋째 날에는 오전 5시부터 전국 루어낚시 동호인들이 집결하여 행사의 안내와 안전교육을 받은 후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제13회 단양군수배 전국쏘가리루어낚시대회가 열려 강태공들의 열띤 경연이 펼치게 된다.
 
행사장 근처에는 어판장과 먹거리 장터, 푸드트럭존, 농산물 판매장이 들어서 축제참가자 및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루어낚시 참가비는 3만원이며(청소년·여성, 2만원)참가자 전원에게는 상해보험이 가입되고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며, 카약체험, 루어낚시 강좌, 롱캐스팅 경연대회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농업축산과 김계현 과장은 “단양군의 대표 민물고기 어종인 쏘가리를 테마로 내수면 산업과 축제를 접목하여 많은 관광객이 지역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국에서 유일한 민물고기 축제로 첫 시작인 만큼 사랑받고 기억에 남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6094 강원 삼척시 ​천만송이 장미 향기 가득~2019 삼척장미축제! 15일 개막 2019/05/09
천만송이 장미 향기 가득~2019 삼척장미축제! 15일 개막
- ‘장미’를 주제로 한 체험‧전시‧공연‧이벤트 다채…주말까지 즐기세요~ 
 
단일규모 세계 최대, 유일의 천만송이 장미의 대향연이 펼쳐지는 ‘2019 삼척장미축제’가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삼척시 오십천 장미공원에서 개최된다.
 
천만송이 장미처럼 수많은 즐거움과 아름다운 낭만이 가득한 축제로 만들기 위해 플라워 플리마켓, 폴·라·로·드, 드림랜드, 플라워로드, 스탬프미션 등 참여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체험·전시·공연·이벤트 프로그램 22종을 마련했다.
 
주요행사기간인 18일~19일에는 삼척시민 열정 콘서트 및 ‘2019 전국 천만송이 장미가요제’를 비롯하여 소찬휘, 허각, X.O.X, 박주희 등 젊음과 감성의 로즈뮤직콘서트를 통해 관광객과 함께 즐기고 공감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또한 양일간 로라·로미 환영 퍼포먼스와 드론 플라워 샤워 퍼포먼스, 꽃길런, 로즈 브런치 콘테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장미축제에서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 더할 나위 없는 감동과 재미를 느껴 가시길 바란다”며, “삼척장미축제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우수명품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6095 충북 청주시 독특한 정크아트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충주 ‘오대호아트팩토리’ 정식 개장 2019/05/08
독특한 정크아트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충주 ‘오대호아트팩토리’ 정식 개장
- 정크아트작품 전시‧체험공간 마련, 새로운 관광명소 기대 -

충주시 앙성면 옛 능암초등학교 부지에 자리한 ‘오대호아트팩토리’가 3일 정식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개장식에는 지역주민, 시 관계자, 문화관광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이곳에 전시된 500여 점의 작품을 둘러본 뒤 간담회를 갖는 것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곳을 관광경쟁력을 갖춘 명소로 탈바꿈시키고자 2017년 말부터 순차적으로 도교육청 부지와 국유지를 매입한 후 관광사업자를 공모하여, 지난해 ㈜정크아트(대표 오대호)를 선정했다.

부지 18,786㎡ 규모의 부지에 들어선 오대호아트팩토리는 지난해 10월부터 임시개장을 하여 가족, 소규모단체,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전시, 체험프로그램을 일부 진행해 왔다.

시에서도 원활한 시설 사용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한 건물 보수와 주차장 조성, 진입로 정비 등의 기반시설 및 환경정비 공사를 4월말까지 마쳤다.

오대호아트팩토리는 폐품을 활용한 예술작품 관람과 체험교육을 위주로 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예술까페, 작업실, 실내외 갤러리를 활용한 예술체험학교와 창작갤러리를 운영하면서 충주의 새롭고 독특한 관광자원으로서 역할을 다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정크아트는 ‘폐품·쓰레기·잡동사니'를 뜻하는 정크(Junk)와 아트(Art)의 합성어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폐품·쓰레기·잡동사니 등을 활용한 예술 작품을 이르는 말로 이곳의 대표인 오대호 작가가 국내 최고 권위자이며, 1300여 점 이상의 작품을 보유하고 있다.

오 작가는 “그동안 제작한 많은 작품들을 적극 활용하여 이곳을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활동 공간이자 가족단위 관광객이 즐겨 찾는 관광명소로 가꾸어갈 생각”이라며 “중부내륙선철도에 인접한 곳인 만큼 철도가 개통되면 더 많은 외지인들이 찾을 것으로 본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입장료는 예술카페 이용을 포함하여 9천원, 전시장 관람만을 원하는 사람은 5천원으로 충주시민이나 20인 이상 단체방문객은 30% 할인된 3500원에 입장할 수 있다.
6096 경남 밀양시 밀양아리랑대축제 2배로 즐기기 2019/05/08
밀양아리랑대축제 2배로 즐기기
-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2개 프로그램 행사장 곳곳에서 펼쳐져-
 
❍ 밀양아리랑대축제는 정부가 3년 연속 유망축제로 지정할 만큼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다.
 
❍ 10일 앞으로 다가온 밀양아리랑대축제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어떤 행사들이 진행되는지 미리 알아보고 참여하면 2배의 즐거움을 만낄할 수 있다.

❍ 축제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양남루와 밀양강변 일원에서 42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최된다.
 
▲ 대표 프로그램(2): 밀양강 오딧세이, 아리랑 주제관
 
▲ 주제형 프로그램(7): 응답하라 1919, 밀양아리랑경연대회, 역사맞이 거리퍼레이드, 국민대통합아리랑, 아리랑주제공연, 밀양아리랑 토크콘서트, 거리예술공연.
 
▲ 지역 문화관광자원 연계 프로그램(11): 밀양 행운 찾기, 밀양역사탐방, 스탬프 투어, 해천뮤직페스티벌, 아랑규수선발대회, 무형문화재 공연, 불씨채화 고유제, 농악경진대회, 밀양 농업과 먹거리 상상관, 은어잡기 체험, 미량초우 브랜드 홍보관.

▲ 밀양문화재(6): 학생미술실기대회, 한글백일장, 밀양아리랑연극제, 학생음악경연대회, 휘호대회, 한시백일장.

▲ 동시행사(6): 밀양아리랑 가요제, 국제자매우호협력도시 사진전, 찾아가는 수학체험관, 영남궁도대회, 전국 연날리기 대회, 밀양민속씨름대회.
 
▲ 부대 프로그램(10) : 리버마켓, 아리랑 불빛존, 아리랑 먹거리존, 송림체험관, 서막식, 폐막식, 전통놀이, 수상체험존, 프린지콘서트, 출향인 고향의 밤.
 
❍ 이 중 대표 프로그램인 ‘밀양강 오딧세이’는 밀양아리랑대축제의 한 축을 담당하며 축제와 함께 문화브랜드로 성장했다. 올해는 조선조 변계량 선생이 벗에게 지언준 시가인 ‘매헌기’를 부제로 삼았다. 최고의 절경인 영남루와 밀양강을 배경으로, 오페라와 멀티미디어를 결합해 화려한 밤을 약속한다. 특히 밀양시민 천여 명이 배우로 출연해 규모와 그 의미가 남다르다.
 
❍ 올해는 3.13 만세운동 100주년과 의열단 창단 100주년을 맞아 새로운 콘텐츠도 준비했다. 밀양 독립운동의 거점이 된 해천 항일운동테마거리를 100년 전 모습으로 조성한 ‘응답하라, 1919’ 프로그램이 그것이다. 100년 전 건물과 상점, 엿장수, 뻥튀기 장수, 헌병, 항일운동 열사를 만나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떠나보자.
 
❍ 시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나라사랑 정신과 우리 삶 자체가 곧 밀양아리랑이라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역사와 문화가 생동하는 축제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 시 관계자는 “ 축제기간에 축제장은 물론이고 표충사, 위양지, 만어사 등 명소도 둘러보면서 밀양의 아름다운 봄을 마주해 보시길 추천드린다”고 전했다.
 
6097 경북 안동시 하회마을,‘전통에 전통을 더하다’섶다리 설치 2019/05/08
하회마을,‘전통에 전통을 더하다’섶다리 설치
만송정 앞 섶다리 건너서 옥연정사 지나 부용대까지...
최적의 하회마을 관광코스 구현
 
안동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하회마을에‘전통 섶다리’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옛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관광객들에게는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고자 계획됐다.
섶다리는 통나무와 솔가지, 흙, 모래 등 자연적 재료를 활용해 소박하게 짓는 전통방식의 다리이다. 하회마을 섶다리는 만송정에서 강 건너 옥연정사 앞 모래사장까지 길이 123m, 너비 1.5m, 수면으로부터 약 60cm 높이로 설치되며, 6월 초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방문 20주년 기념행사 기간 중 앤드루 왕자 방문일인 오는 14일 완공 예정으로 축하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날 개통일에는 풍물,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하회마을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첫 발자취를 남길 예정이다. 이후 꽃가마를 타고 가는 전통혼례 재현, 옛 장꾼 재현 등 전통문화 재현행사뿐만 아니라 작은 음악 콘서트, 버스킹 등 다양한 관광마케팅으로 섶다리를 활용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하회마을 섶다리는 오롯이 보존된 한옥, 하회마을 강변길, 휘돌아나가는 물길, 드넓은 모래사장 등 하회마을 특유의 고즈넉한 정취와 함께 예스러운 풍광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다시없는 절경을 ‘인생샷’으로 남기려는 관광객이 전국에서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만송정에서 섶다리를 건너면 옥연정사를 지나 바로 부용대 정상까지 걸어서 관람하고 다시 돌아올 수 있다. 이전보다 약 30분의 시간을 절약하면서도 최적의 하회마을 관광코스를 즐길 수 있는 것이다.
안동시에서는 강물의 수위는 높지 않으나,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사전 안전조치를 철저히 해 안전한 도보 관광이 이루어지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하회마을 섶다리는 옛 문헌에도 상세히 기록돼 있다. 이에 따르면, 1828년 화공 이의성이 안동 도산서원에서 예천 지보에 이르는 낙동강 줄기의 명승지를 여덟 폭 병풍에 묘사했다. 그중 한 폭이 하회마을이다. 여기에는 종택인 양진당과 충효당 등 와가에 딸린 초가의 원형배치, 하회 16경에 나오는 강섶의 바위들, 특히 강촌마을의 교통수단이었던 나룻배와 섶다리(홍교) 등이 매우 사실적으로 표현돼 있다. 이 병풍은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섶다리를 설치한 곳이 몇몇 있지만, 이번 하회마을 섶다리처럼 100m가 넘도록 설치한 예는 드물다.
하회마을의 한 주민은 “아직도 하회 주민들의 기억 속에는 땔나무 지게를 지고 기나긴 섶다리를 건너던 기억이 생생하다. 옛 섶다리를 다시 보게 된다니 설렌다.”고 했다.
정길태 관광진흥과장은 “섶다리는 마을 사람들이 농한기에 힘을 합쳐 만들고, 홍수에 떠내려가면 가을에 다시 만들었던 옛사람들의 공동체 정신의 산물이다.”며, “하회마을이라 전통의 의미가 더 남다른 섶다리에서 공동체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했다.
 
6098 경기 구리시 제19회 구리유채꽃축제, 유채꽃은 한강, 축제는 시가지속으로 2019/05/08
제19회 구리유채꽃축제, 유채꽃은 한강, 축제는 시가지속으로
지역경제 도움주고 희망일자리 만드는 시민주도형 문화공연・체험활동 풍성’ 
 
 
구리시(시장 안승남)의 대표 봄 축제이며 수도권 최대 규모의 구리유채꽃 축제가 많은 이들의 기대 속에 19회째를 맞이하며 오는 5월 10일~12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지금까지‘관’주도로 한강시민공원에서 진행되던 방식에서 완전히 탈피하여 유채꽃은 한강, 축제는 시가지!를 슬로건으로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 주도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이번 축제 기간에는 유채꽃 행사장인 한강시민공원과 시가지 인구밀집 지역인 갈매애비뉴거리, 구리역광장, 구리전통시장, 장자호수공원으로 분산하여 이전에 경험할 수 없었던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살거리 등 풍성하고도 색다른 프로그램들을 만나게 된다.
 
먼저 5월 하늘아래 시원한 한강변에 조성된 59,000㎡ 규모의 유채꽃 단지에서는 일상에 지친 방문객들이 봄바람에 살랑이는 노란 꽃잎을 배경으로 길 따라 꽃 따라 제7회 전국드림가요제를 비롯하여 지역경제관, 시정홍보관, 유료체험ZONE, 먹거리ZONE, 시민건강 체험 등이 준비됐다. 단 주의할 점은 예전과 다르게 올해부터는 주차요금이 징수되는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이어 구리시 신도시로 조성된 갈매지구에서 처음 개최되는 장소로 분류된 갈매애비뉴 에서는 11일 오후 3시부터 저녁 9시까지 에그리나 클럽의 통기타와 색소폰 연주가 진행되며, 걸그룹 핫플레이스, 퓨전 타악기 이그니스, 가수 김명상 등이 고요한 밤하늘에 신명나는 가락들로 수놓는다.
 
또한 10일, 11일 양일간 구리전통시장에서는 쇼올의 마술쇼, 제27회 구리국악제(서편제 오정해), 구리시 홍보대사인 문정선, 백미현, 홍화자, 정소라, 알에스프레소, 나일강 등이 출연하며, 같은 날 10일 장자호수공원에서는 인기가수 씨야의 공연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그레이스 앙상블, 구리시립합창단, 챔버오케스트라, 안소은, 솔리스트 엔조이, 포크패밀리, 소유미 등이 꾸미는 흥겨운 한마당이 기대된다.
 
이밖에도 12일 저녁시간인 6시부터 밤 9시까지 유동 인구 밀집 지역인 구리역광장에서 미세먼지 저감 범시민 결의대회 및 경기방송 진행으로 울랄라섹션, 서영은, 걸그룹인 드림캐처 등 인기 연예인이 대거 출연하는 공개방송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시민 주도다운 행사답게 피에스타(줌바댄스), 나빌레라(무용), 아사모(포크댄스) 등 동 주민센터 우수 동아리 문화공연이 단연 흥미를 끌 전망이다.
 
안승남 시장은“이번 축제는 지난 세월동안 고정화되다시피 했던 축제방식을 시대 변화와 함께 새로운 모습으로 시가지에서도 즐기게 되었다”며“선선한 바람에 하늘거리는 만개한 노란물결속에서 구리시의 문화자원과 더불어 시민들의 공연 접근성 등 지역상권이 함께 상생하는 생산적인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6099 강원 동해시 소확행을 느낄 수 있는 묵호등대 논골담길 2019/05/08
소확행을 느낄 수 있는 묵호등대 논골담길
- 과거의 삶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전시·체험공간 ‘묵호, 시간여행호’ 조성
- 야간 볼거리를 위한 조명시설 4개소 등 사진명소 마련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시 대표 감성관광지 논골담길 일원에 묵호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 시는, 논골2길의 공가 1동을 과거 묵호지역 주민들의 삶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전시·체험관 ‘묵호, 시간여행호’로 리모델링하여 4월말부터 운영하고 있다.
 
□ ‘묵호, 시간여행호’은 묵호의 역사를 알려주는 기록물, 과거 어민들이 사용했던 어구품 등을 전시하는 내부공간과 논골담길에 그려진 벽화를 직접 그려볼 수 있는 체험공간, 바다의 느낌을 옮겨 놓은 ‘묵호의 정원’으로 외부를 조성하여 논골담길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 또한, 등대오름길 일원에 빛을 투사해 이미지를 표출하는 로고젝터 4개소를 설치했다. 1960~80년대 묵호지역의 사진과 이동순 시인의 ‘묵호’시집 문구를 이미지화하여 주변 지형물과 어우러지는 야간 볼거리를 제공한다.
□ 이밖에도 논골1길 일원에 해변을 연출시킨 바닥 벽화 조성과 감성 벤치를 설치하여 논골담길의 새로운 포토존을 마련했다.

□ 권순찬 관광과장은 “앞으로도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이색 볼거리를 마련할 계획이며, 기존 시설물도 지속적으로 유지·보수하여 감성 관광지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100 강원 정선군 반월에 비친 그림바위 마을에서 화암약수제 5월 10일 개막 2019/05/08
반월에 비친 그림바위 마을에서 화암약수제 5월 10일 개막

 
한 폭의 그림같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반월에 비친 그림바위 마을에서 “Painting 樂 Festival-즐거움을 그리다”를 주제로 제27회 화암약수제&2019 그림바위아트앤골드페스티벌이 오는 5월 10일 개막한다.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열리는 화암약수제는 화암면 그림바위 마을 및 화암약수 일원에서 약수제례를 시작으로 문화동아리 한마당, 설치미술제막, 즐거울 樂 페스티벌, 그림바위 풍물패 공연, 노래자랑. 찾아가는 음악회, 명랑운동회, 사생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즐거울 樂 페스티벌은 버스킹(뮤즈팩트 트리오), 트로트(정수아), K-POP커버댄스(할리퀸), DJ파티, 그림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흥겨운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특히 탄산이온·철분·칼슘·불소 등의 함유 성분으로 위장병·피부병·빈혈·안질 등에 효과가 있다고 널리 알려진 화암약수를 활용한 무알콜 칵테일을 만들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 무료 시음행사가 마련되어 있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축제 메인무대에서 출발해 화암약수까지 왕복 5km 구간을 맨발로 걷는 맨발의 청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청정 정선에서 자란 약초를 활용한 약초 미용팩 체험을 비롯한 관광객들의 피로 회복을 위한 화암약수 냉족욕, 곤드레막걸리 세계로, 타로카드, 7080 추억뽑기, 페이스 페인팅, 보드게임 왕중왕, 요술풍선 배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화암약수제는 지난 1993년 시작하여 매년 화암 8경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마을에서 열리는 문화축제로 화암약수의 신비로움과 민속 문화를 선보이고 향토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화암약수제가 열리는 정선 화암면은 화암약수를 비롯한 화암동굴, 소금강, 광대곡, 몰운대, 용마소, 화표주, 거북바위 등 화암 8경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한 폭의 그림같이 아름다운 자연풍광이 어우러져 매년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종봉 화암문화체육축제위원장은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즐겁고 흥겨운 화암약수제가 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101 경북 영천시 자비로운 부처님 뵈러 영천으로 전통사찰 여행 어때요? 2019/05/08
자비로운 부처님 뵈러 영천으로 전통사찰 여행 어때요?
 
영천시에는 역사와 문화가 깃든 전통사찰이 곳곳에 많아 어느 지역을 들러도 고찰에 담긴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오는 12일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영천의 전통사찰 여행으로 부처님의 자비를 느껴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 영천을 대표하는 천년고찰 은해사
은해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 10교구 본사로 영천시의 대표적 사찰로 아미타불을 모시는 미타도량으로도 유명하다. 천년고찰이라는 역사에 걸맞게 괘불탱(보물 제1270호), 대웅전 아미타 삼존불 등 많은 소장 문화재들이 있으며 성보박물관을 건립해 이들을 체계적으로 분류, 보존하고 있다. 대웅전과 보화루, 백흥암 등의 현판 글씨가 모두 조선시대 명필 추사 김정희의 친필이라 더욱 가치가 있다. 은해사 초입부터 이어지는 소나무 숲은 방문객들에게 청량감을 전해준다.
 
◎ 영천에서 유일하게 국보 문화재를 보유한 거조사
거조사는 은해사의 말사로서 신라 효성왕 2년(서기 738) 원참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며 본사 은해사보다 창건 연대가 앞선다. 그 뒤 고려 우왕 13년 혜림법사(慧林法師)와 법화화상이 영산전을 건립했다고 한다. 국보 제14호인 영산전은 고려말∙조선초 주심포 양식의 형태를 충실하게 보여주고 있어 귀중한 문화재로 평가 받는다. 또한 영산전 안에 모셔진 526기의 석조 나한상은 하나하나 다른 표정과 영험을 지녀 3일간 치성을 드리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해 많은 신도들이 찾고 있다. 영산전을 둘러보고 있노라면 어디선가 나한들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 영천댐의 풍경을 담을 수 있는 묘각사
묘각사는 영천시 자양면 기룡산에 있는 사찰로 신라 선덕여왕 때 의상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진다. 영천댐을 굽이굽이 지나 기룡산 자락에 고즈넉하게 자리한 묘각사에는 재미있는 전설이 있다. 설화에 따르면 창건 당시에 동해 용왕이 의상에게 설법을 듣기 위해 말처럼 달려왔다고 해 산 이름을 기룡산이라 칭했다고 한다. 임진왜란 때 불에 탔으나 후에 여러 차례 중창되어 오늘에 이른다. 건물로는 극락전과 산신각, 요사채가 있다. 기룡산 맑은 공기와 영천댐의 수려한 경관이 어우러진 묘각사의 매력에 빠져보길 추천한다.
 
영천시에는 위에 3곳을 포함해 전통사찰로 분류된 역사적 가치가 높은 13개의 사찰이 있다. 지역별로는 팔공산 자락에 있는 영천시 신녕면의 부귀사, 신녕 포교당, 진불암, 수도사, 한광사가 있다. 금호읍에는 죽림사와 신흥사가 있으며, 화북면의 봉림사, 대창면의 영지사, 자양면의 묘각사, 거동사, 교촌동에는 영천 포교당이 있다. 청통면에는 은해사가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석가탄신일에는 각기 다른 세월의 이야기를 품고 있는 전통사찰이 있는 영천시를 방문해 속세에 지친 마음을 달래며 평온함을 느껴보자.
6102 경기 부천시 '어떻게 이런 재밌는 만화를 만들었을까?' 궁금했다면 <쓱쓱싹싹 만화공방전>으로 2019/05/07
'어떻게 이런 재밌는 만화를 만들었을까?' 궁금했다면 <쓱쓱싹싹 만화공방전>으로
- 11(토)부터 한국만화박물관 제1기획전시실, 다양한 만화창작도구 체험하는 이색전시 -
- 비밀스러운 창작 공간인 만화가의 공방 모티브…‘과정’에 주목하는 새로운 시각 제시 -

‘도대체 어떻게 이런 재밌는 작품을 만드는 걸까?’ 상상 속 만화가들의 창작 공방을 궁금해했다면 주목하자. 만화도시 부천의 한국만화박물관은 만화가의 창작 공간 속에서 직접 만화제작 도구를 체험해볼 수 있는 이색적인 기획전시 <쓱쓱싹싹 만화공방전>을 5월 11일(토)부터 8월 4일(일)까지 제1기획전시실에서 선보인다.

전시는 만화가의 비밀스러운 창작 공간인 공방을 모티브로, 아날로그와 디지털만화 창작 도구·재료의 변천사를 담았다. 전시장에 마련된 출판만화 작가와 웹툰 작가의 작업실에서 관람객은 각각 펜과 종이로, 디지털 펜과 태블릿으로 직접 만화 창작활동을 체험해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현대 만화사의 근사한 축약이기도 하다. IMF와 출판만화시장의 쇠락, 초고속 인터넷망의 보급 등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의 패러다임 변화와 만화의 역동적인 진화 과정, 만화가들의 다양한 창작 실험의 변천사를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기 때문이다.

전시는 신일숙, 김진, 강경옥 등 출판만화를 꽃피웠던 그때 그 시절 작가들의 육필원고와 함께 종이와 펜, 잉크, 스크린 톤 등 다채로운 아날로그 만화 도구·재료를 선보인다.

아울러 최초의 디지털 원고로 기록되어 있는 천계영 작가의 <탤런트>를 비롯한 강풀, 김풍, 박용제, 최규석 등 인기 웹툰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디지털 만화의 발전사를 흥미롭게 담아냈다.

또한, 전시는 웹툰 그 이후 포스트 만화를 전망하고자 한다. VR 등 첨단기술과 만난 만화의 미래를 호랑 작가, 코믹스브이 등 현재 가장 활발하게 웹툰 실험 활동을 하는 작가, 기업의 작품을 통해 엿볼 수 있게 했다.

한국만화박물관 박물관운영팀장은 “이번 전시는 결과를 만들어가는 창작의 ‘과정’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는 전시”라며 “만화가, 웹툰 작가를 꿈꾸는 아이들이 아날로그부터 디지털까지 다채로운 창작 도구들로 채워진 이 공방에서 작가의 개성과 창작의 열정을 느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5월 18일(토) 14시에는 1층 상영관에서 석정현, 송래현, 천범식 작가의 디지털 드로잉쇼 등 전시와 연계하여 관람객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6103 경북 안동시 5월에는 가족과 함께‘로열 웨이’기행 해요 2019/05/07
5월에는 가족과 함께‘로열 웨이’기행 해요
영국 여왕 방문 20주년 기념행사 열려
 
1999년,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안동을 찾았다. 1999년 4월 19일, 1883년 ‘조영수호통상조약’ 체결 이래 영국 국가원수로서는 116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이틀 후인 4월 21일, 73회 생일을 맞아 하회마을 담연재에서 생일상을 받았다.
당시 ‘가장 한국적인 것이 담겨 있는 곳’으로 안동을 선택해, 하회마을과 봉정사를 방문하는 한편, 안동농산물도매시장에서는 농산물 경매 과정을 관람하기도 했다. 이렇게 여왕이 다녀간 길을 ‘퀸스 로드(Queen's road)’로 명명해 관광마케팅에 활용하기도 했다.
영국 여왕의 안동 방문 후에도 2005년에는 아버지 부시, 2009년 아들 부시 미국 대통령이 하회마을을 방문했으며, 노무현 전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 등도 하회마을을 방문한 바 있다. 이렇게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방문을 계기로, 하회마을과 봉정사는 세계가 주목하는 안동의 관광지로 부상했다.
2010년에는 하회마을이 경주 양동마을과 함께 ‘한국의 역사 마을’로, 2018년에는 영주 부석사 등 7개의 사찰과 함께 봉정사가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안동시에서는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여왕이 다녀간 하회마을과 봉정사, 안동농수산물도매시장 일대에서 영국 여왕 방문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4월 27일부터 계속된 ‘2019년 봄 여행 주간’의 대미를 장식하는 큰 볼거리다.
 
▲ 선유줄불놀이 특별시연, 특별체험 장터 등 다채로운 행사 열려
하회마을을 감싸 도는 낙동강과 만송정, 부용대를 배경으로 1년에 두 번 펼쳐지는 선유줄불놀이는 기념행사 기간 중 2번 시연된다. 5월 10일 금요일 저녁과 11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여에 걸쳐 시연될 예정이다. 평년 같으면 가을철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만 볼 수 있는 고유의 불꽃쇼를 봄철에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아울러 행사 기간 내내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이 펼쳐지며, 줄타기 등 남사당패 공연이 11일부터 14일까지, 백파이프, 취타대, 국악, 버스킹 공연 등이 하회마을 일원에서 펼쳐진다. 전시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여왕 사진전, 전통혼례 시연, 민속놀이 체험 프로그램, 짚풀 공예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농산물 판매장 등 특별 장터가 운영된다. 행사 기간을 기념할 수 있는 각종 포토존 등도 설치된다.
여왕이 다녀간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는 경매 체험 및 시연 행사와 함께 우수 농·특산품이 전시되고, 기념 식수장 옆에는 여왕 포토존이 설치된다.
봉정사에서는 국화차 시음 및 다도 체험행사, 돌탑 쌓기와 함께 여왕 사진전이 열리고 포토존 등이 설치된다. 마침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연등 만들기 체험과 가훈 써주기 행사도 병행하니 챙겨볼 만하다.
 
▲ 5월 14일에는 앤드루 왕자 안동 방문, The Royal Way 표지석 제막식 열려
행사 기간 중인 5월 14일에는 영국 여왕의 차남 요크 공작 앤드루 왕자가 안동을 방문한다. 어머니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안동을 방문한 지 20년 만에, 그 아들이 대를 이어 안동을 방문하는 셈이다.
안동시에서는 이를 기념해 그동안 여왕이 다녀간 하회마을 ~ 농수산물도매시장 ~ 봉정사에 이르는 32km 구간의 길을 그동안 불러온 ‘Queen's Road(퀸스 로드)’에서 ‘The Royal Way(로열 웨이)’로 명명하여, 영국 왕실의 각별한 안동 사랑을 기념할 예정이다.
앤드루 왕자가 방문하는 14일 11시 30분경에는 ‘The Royal Way’의 시발점 격인 하회마을 충효당 앞에서 로열 웨이를 기념하는 표지석 제막식이, 왕실 가족 즉 로열패밀리인 앤드루 왕자가 직접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로열 웨이를 여행함으로써 가장 한국적인 전통을 담고 있는 한국의 역사 마을 하회마을과 한국의 산지 승원 봉정사를 둘러볼 수 있음은 물론, 안동과 주변 지역에서 생산되는 싱싱한 과일과 채소류를 산지의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그 자체가 완전한 여행 코스이기도 하다.
 
6104 경남 함안군 불꽃송이로 봄밤을 물들이는 ‘함안낙화놀이’ 2019/05/07
불꽃송이로 봄밤을 물들이는 ‘함안낙화놀이’
- ‘제28회 함안낙화놀이’ 오는 12일 함안면 무진정에서 열려
문화재청 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함안화천농악 ‘함안생생마실’ 특별공연 곁들여져
낙화놀이와 화천농악 두 무형문화재의 조화로운 연행(演行)
 
전국 최초로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전통 불꽃놀이 ‘제28회 함안 낙화놀이’ 가 석가탄신일인 오는 12일 오후 4시부터 함안면 괴산리 무진정에서 열린다.
 
함안낙화놀이보존회(회장 조용태)가 주관하는 올해 낙화놀이에서는 함안화천농악과 함안국악관현악단이 어우러지는 식전행사와 함께 고유제와 개막식, 낙화점화, 축하공연 등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낙화 점화는 오후 7시 20분부터 시작되며 2시간 여 낙화가 끝날 때까지 교방 한량무, 함안군 소리향, 경기민요, 국악가수 김준호·손심심 부부의 초대공연 등 다양한 전통공연이 이어진다.

군은 관람객 편의를 위해 행사 당일 오후 3시부터 9시 30분까지 함안군청과 함안역에서 30분 간격으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며 관람객은 함안군청, 가야읍사무소, 함안역 등에 주차한 후 셔틀버스를 타고 행사장으로 이동하면 된다.
 
특히 올해에는 지난해 문화재청 문화재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함안화천농악 생생문화재가 ‘화천농악과 함께하는 함안생생마실’(이하 생생마실)이라는 주제로 공연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생생마실은 아라가야 고취대 공연을 시작으로 전통연희와 놀이체험, 만들기 체험, 화천농악 공연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관람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군은 두 무형문화재의 조화로운 연행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더해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5월 4일부터 12일까지 무진정과 괴항마을 일원에서 낙화놀이를 복원한 괴항마을 골목길 투어와 함께 개화기 의상을 체험할 수 있는 달빛양장점, 청사초롱 만들기, 낙화소원지 쓰기, 괴산재 미디어파사드(조명쇼), 달빛사진관 등을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편, 함안낙화놀이는 조선 선조 때부터 군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고자 매년 사월초파일에 숯가루를 이용해 만든 낙화봉을 매달고 불을 붙여 즐기던 전통 불꽃놀이이다.
 
조선 고종 때 오횡묵 함안군수가 펴낸 함안총쇄록에 낙화놀이를 행한 문헌기록이 남아있으며, 일제의 민족정기 말살정책에 따라 중단된 것을 1985년에 괴항마을 주민과 함안문화원의 노력으로 복원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부재료 없이 숯가루와 한지, 광목만을 사용하여 전통방식으로 연행하는 독특한 낙화놀이로 그 독자성을 인정받아 2008년 10월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33호로 지정됐으며 낙화놀이용 낙화봉 제조방법은 2013년 특허청에 특허 등록됐다.
 
참나무 숯가루를 광목심지와 한지에 싸서 만든 낙화봉 수천 개에 하나하나 불을 붙이면 낙화봉이 타들어가며 흩뿌리는 화려한 불꽃이 무진정 연못을 수놓으며 장관을 연출한다. 달빛 가득한 연못에 내려앉는 은은하고 화려한 꽃불들은 평생 잊지 못할 그림같은 장면을 선사한다. 지난해에는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메인화면을 장식하며 함안의 이름을 널리 알렸으며 네티즌들로부터 찬사를 받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화려한 불꽃놀이와는 차별화된 전통의 불꽃놀이를 연행하기 위해 3개월을 공들여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찾아오셔서 잊지 못할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며 “함안낙화놀이가 전통의 맥을 잇는 문화행사로 당당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6105 인천 연수구 달라진 선학동 生‧動‧感축제‘오십시영’구경오세요 2019/05/07
달라진 선학동 生‧動‧感축제‘오십시영’구경오세요
연수구‧상가번영회‧소상공인연합회...10‧11일 이틀간 선학동 음식문화시범거리서
행사구간 두 배 늘리고 프로그램 강화...7080추억의 노래경연‧거리예술퍼포먼스 

 
연수구(구청장 고남석) 대표 거리축제인 선학동 음식문화시범거리 생동감축제 ‘오십시영’이 행사구간을 늘리고 지역 소상공인의 참여를 확대하는 등 새로운 모습으로 구민들을 초대한다.
 
다양한 연령층을 겨냥한 공연, 청년정책토크 등과 함께 축제 둘째날을 선학동 상인회의 날로 정하고 주민과 상인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알찬 프로그램들도 마련했다.

구는 선학동상가번영회, 연수구소상공인연합회 등과 함께 오는 10일(금)과 11일(토) 이틀간 선학동 음식문화시범거리 일원에서 생동감축제 ‘오십시영’ 행사를 개최한다.

연수병원에서 파리바게트까지 230m의 기존 행사구간을 올해부터 420m로 대폭 늘리고 중간에 2개의 메인무대와 퍼포먼스존을 별도로 설치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플리마켓과 체험존 등을 다채롭게 구성했다.
 
특히 세대를 아우르는 건전한 청년문화 정착을 위해 10대와 20대가 부르는 추억의 노래경연과 31명의 서포터즈들이 참여하는 청년정책토크 시간 등도 새롭게 마련했다.
 
▲지역활동 뮤지션 버스킹(10‧11일 17시~22시), ▲7080추억의 노래경연대회(10일 18시~20시30분), ▲세대공감 축하공연, ▲거리예술 퍼포먼스, ▲상인회 장기자랑 등 다양한 공연과 참여행사 등이 펼쳐진다.
 
행사 이틀간 핸드메이드 작품 전시‧판매와 캐리커처, 뷰티, 페이스페인팅, 액세서리 만들기 등 체험행사와 마술, 비누방울, 석고마임, 코믹저글링 등 거리퍼포먼스가 상설로 진행된다.
 
또 음식문화 홍보관 운영과 함께 선학동상가번영회에서는 행사지역 음식점들을 대상으로 가격할인 참가업소를 모집해 해당 음식점 입구에 10% 할인행사 포스터를 부착할 예정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오십시영’ 거리 축제는 도심 속 음식점 밀집지역에 대한 상권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지역 관광객 유치와 상가화합, 음식문화 개선 효과를 얻고 있다.
 
‘오십시영’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를 가리키는 단어에 젊다는 뜻의 영문 ‘Young’을 합성한 단어로, 한편으론 관람객들을 향해 ‘어서오십시오’라는 인삿말로 환영의 의미도 담겨있다.
 
구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5년 시작한 행사가 해를 거듭하면서 지역의 대표 거리축제로 자리잡아 가면서 ‘오십시영’의 이름과 로고에 대한 상표등록을 진행 중이다.
 
한편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이틀간 응급환자 무료 진료소와 주정차‧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하고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지역공동브랜드, 위생등급제, HACCP, 부정불량식품 예방 등 홍보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젊은층의 소비성향에 맞는 먹거리와 다채로운 공연으로 마음껏 끼와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축제를 마련했다”며 “올해는 더 길어진 축제공간에서 관람객과 주민들이 세대를 넘어 문화로 소통할 수 있는 대표 거리축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6106 서울 중구 이번 주 '불금'은 '노맥'에 맡겨! 오는 10~11일 을지로 노가리 맥주 축제 2019/05/07
이번 주 '불금'은 '노맥'에 맡겨!
오는 10~11일 을지로 노가리 맥주 축제 

ㅇ 5월10일(금)~11일(토) 2일간 을지로 노가리 호프타운 일대에서
ㅇ 500cc 생맥주 1잔과 노가리 안주 모두 단돈 1000원
ㅇ 20개 호프 업소 참여, 판매수익금은 전액 어려운 이웃 위해 기탁

 
 
고된 하루의 끝, 시원한 맥주 한 잔으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싶다면 을지로 노가리 골목에 가보자.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오는 10일(금)과 11일(토) 양일간 을지로 명물거리인 노가리 골목 일대에서 을지로 노가리호프 번영회가 마련하는 '2019 을지로 노맥(노가리+맥주)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2013년 첫 선을 보인 후, 올해 5회를 맞는 이번 축제에는 노가리 골목 일대 20개 업소가 참여한다. 첫날은 개막식을 시작으로 저녁7시부터 밤10시까지, 이튿날은 오후3시부터 밤10시까지 이어진다.
 
노맥 축제는 기간 중 단돈 1000원에 생맥주(500cc)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혜택이다. 평소 3500원~4000원선인 생맥주를 같은 가격으로 4잔이나 마실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또한 연탄불에 잘 구워내 특유의 불 맛과 고소한 맛이 일품인 노가리 안주도 단돈 1천원에 맛볼 수 있다. 여기에 감칠맛을 더해주는 노가리 골목만의 특제 소스는 맥주를 부르는 맛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즉석게임도 준비된다. 맥주 빨리 마시기, 노가리 빨리 까기와 같은 스피드 대결 게임과 퀴즈 맞추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지면서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것이다.
 
을지로 노가리호프 번영회는 행사 판매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도록 중구 복지사업인 '드림하티'에 기탁할 예정이다.
 
구는 2017년부터 노가리 골목 일대에 대해 옥외영업을 허용하고 있다. 그동안 도로변에 간이 테이블과 의자를 놓고 영업하는 것은 불법이었지만 구는 이 일대를 골목 관광명소로 발전시켜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옥외영업을 허가하였다.
 
이에 따라 퇴근 시간 이후면 한적해지는 을지로 일대와 달리, 노가리 골목만큼은 평일 저녁에도 많은 인파로 북적이는 '핫 플레이스'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구는 2016년 첫 선보인 을지로 골목길 투어 '을지유람'에 이어 '新을지유람' 코스에도 노가리 골목을 포함시켰다. 新을지유람은 방산시장에서 노가리 골목까지 20개 지점을 둘러보는 투어로 지난 4월26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시원한 생맥주와 노가리로 스트레스를 말끔히 날려버리고 을지로 골목의 매력에 흠뻑 빠져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6107 충북 옥천군 향수 옥천 테마여행, 5월에 가볼만 한 곳 2019/05/07
향수 옥천 테마여행, 5월에 가볼만 한 곳
- 지용 선생과 함께, 문학여행 즐겨요. -
- 죽향초교 구교사 ~ 지용생가 ~ 장계관광지 ~ 향수100리길 여행 -

 
햇살 가득한 5월 충북 옥천에는 향수의 시인 정지용 선생을 기리는 詩끌벅적한 문학축제 지용제가 열린다. 현대시의 시성 정 시인의 문학세계를 찾아 옥천여행을 즐기면 어느 해 보다 뜻 깊은 5월이 되지 않을까 한다.

먼저 들릴 곳은 죽향초교 구교사다. 이곳은 정 시인의 어린 시절 아스라한 추억과 꿈이 살아 숨 쉬던 학교다. 이 건물은 3칸의 교실을 갖추고 있다. 교실 천장은 목재로 편평하게 치장했으나 복도 천정은 마감을 별도로 하지 않았다.

건립 당시의 모습이 비교적 그대로 남아 있어 근대 학교 건축양식을 잘 보여주고 있다. 3칸의 교실 중 첫 번째 칸에는 오래된 녹색칠판과 나무로 만든 책상과 걸상 등 옛 모습을 그대로 연출해 놨다.

정 시인은 1910년 이 학교(당시 옥천공립보통학교)에 입학해 1914년 졸업했다. 이후 가볼 곳은 실개천이 옆으로 흐르는 지용생가와 문학관이다. 

생가는 고향의 정경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1996년 원형대로 복원됐으며 초가와 사립문, 우물, 물레방아 등이 향수(鄕愁)를 물씬 풍긴다. 사립문을 열고 나가면 바로 문학관이다. 문학관에 들어서면 언제나 반갑게 맞아주는 정 시인의 밀랍인형이 긴 의자에 앉아 있다.

생가에서 초가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문학관에서 정 시인과 함께 의자에 앉아 또 한 차례 카메라 셔터 버튼을 누르면 아기자기한 추억 사진을 다수 건질 수 있다.

정 시인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또 하나의 명소가 있다. 바로 장계관광지다. 지용생가에서 안내면 방향으로 10㎞정도를 가면 대청호반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장계관광지가 있다. 

이곳의 산책로를 거닐다 보면 정 시인의 시문학세계를 표현한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러한 작품들이 자연경관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어 자연스레 시상이 떠오를 수도 있다.

옥천에는 ‘향수100리길’이라는 자전거 타기 좋고 드라이브하기도 멋진 도로가 있다. 정지용생가에서 시작되는 이 길은 장계관광지를 거쳐 금강줄기가 흐르는 안남면 둔주봉과 동이면 금강유원지로 이어진다.

올해 32회를 맞이한 지용제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정 시인이 태어나고 자란 옥천 구읍 일원에서 열린다. 지용백일장, 국제문학포럼, 정지용문학상 시상식 등 문학행사와 추억의 골목길 투어, 향수 마차 같은 재미난 체험거리도 준비된다.

군 관계자는 “5월! 대한민국의 영원한 고향 충북 옥천에서 지용제를 즐기고 정지용 시인의 문학세계를 찾아 향수100리길을 달리면 하루 여행 코스로 최고”라고 말했다.
6108 충남 천안시 ​천안예술의전당, 에릭 루 피아노 리사이틀 개최 2019/05/07
천안예술의전당, 에릭 루 피아노 리사이틀 개최
- 2018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로 고품격 클래식 콘서트 선보여 -

 
천안문화재단 천안예술의전당(관장 유원희)은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2018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에릭 루 피아노 리사이틀’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스타인웨이 위너콘서트 인 코리아(Steinway Prizewinner Concerts in Korea)의 일환으로 국제 피아노 콩쿠르 수상자 가운데 뛰어난 수상자들을 선발해 전국을 순회하며 연주 기회를 제공하는 고품격 클래식 콘서트이다.

스타인웨이 위너콘서트는 2017년부터 한국 정식 파트너로 더블유씨엔(WCN)이 선정되면서 한국 투어를 맡게 됐으며, 2018년 5월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인 이반 크르판 리사이틀 투어를 시작으로 올해 5월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의 우승자인 에릭 루 리사이틀 투어를 진행한다. 

에릭 루는 2018년 9월 영국에서 열린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할레 오케스트라와 지휘자 에드워드 가드너와 함께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 4번을 연주해 우승을 차지했다. 여러 매체들은 그의 준결승 연주곡인 쇼팽의 피아노 소나타 제 2번 연주를 듣고 ‘엄청난 장엄함으로 숨을 멎게 만들었던 연주’라는 평을 내놓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서 에릭 루는 슈만 ‘고스트변주곡’, 브람스 ‘인터메조 제 1번, 작품 117’,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D 784’, 헨델 ‘샤콘느 헨델 작품 435’, 쇼팽 ‘피아노 소나타 제 2번’곡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입장권은 전석 2만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www.cnac.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1566-0155)로 문의하면 된다. 공연에는 초등학생 이상 입장이 가능하다.
6109 충남 서산시 서산시, 솔빛공원 바닥분수대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시원한 휴식공간 제공! 2019/05/07
서산시, 솔빛공원 바닥분수대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시원한 휴식공간 제공!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지난 2일부터 시청 앞 솔빛공원 바닥분수대를 본격 가동하며 주변 소나무, 영산홍과 어우러진 휴식공간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바닥분수대는 이달과 9월, 10월에는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하루 5회, 성수기인 6월부터 8월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하루 10회, 30분 간격으로 운영된다.

특히 분수 중에는 음악방송을 곁들인 야간 LED조명으로 시민들에게 멋진 볼거리도 제공하고 있으며, 극성수기에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임시 탈의실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분수에 사용되는 물은 전문기관의 먹는 물 수질검사를 통과한 지하수가 사용되며, 시는 자체 정수처리시설 가동과 매주 1회 이상 시설물을 청소하는 등 여름철 분수 오염으로 인한 병원균 발생에도 적극 대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 낮에는 시원하고 청량한 분수대에서 뿜어져 나오는 물줄기와 밤에는 형형색색의 LED조명으로 주변 솔밭과 어우러진 운치 있는 휴식공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바닥분수대를 즐길 수 있도록 수질 관리 및 시설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6110 충남 보령시 ​보고 ․ 만지고 ․ 느끼는 보령으로 농촌체험 떠나볼까? 2019/05/07
보고 ․ 만지고 ․ 느끼는 보령으로 농촌체험 떠나볼까?
- 보령시, 농촌체험 스탬프 투어 운영…10개 체험 시 소정의 기념품 제공 -

 
산과 들, 바다, 섬이 조화로워 대한민국 금수강산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보령시가 보고, 만지고, 느끼는 농촌체험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보령시는 보령농어촌체험연구회(회장 이상예)와 함께 농촌체험 여행 16개 코스를 개발하고, 이중 10개의 체험농장을 방문해 스탬프를 모아오면 마지막 체험 농가에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16개 코스로는 ▲웅천꽃뜰의 다육화분만들기 ▲머드포도원의 포도수확 및 젤리, 쨈, 와인 만들기 ▲평강뜰애의 손두부 및 고추장, 천연염색 만들기 ▲용우외가농장의 오디 발효액 및 염색만들기 ▲성주산골의 자초립밤, 약초비누, 피자 만들기 ▲라르고 팜의 뮤직 및 허브테라피, 농촌민박 ▲장현목장 및 하늘구름의 천연비누 및 향수, 치즈피자 만들기 ▲보령 천연염색에서는 자연색 물들이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포도나라에서는 포도따기 체험 ▲상양관광농원의 갯벌 및 방안간 학교 ▲배정숙 우리술의 전통주 빚기 및 누룩고추장 ▲봉이네는 꿀고추장 및 꿀벌 체험 ▲머드농수산체험・휴양마을에서는 고구마 및 굴체험 ▲은행마을에서는 은행빵 만들기, 표고버섯 수호가 및 요리 ▲녹수청산농원에서는 배 및 방풍따기 ▲천만년 영농에서는 딸기청 만들기 및 김장 체험을 할 수 있다. 

계절별 관광 코스로 ▲사계절에는 배정숙 우리술의‘누룩고추장 만들기’, 평강뜰애의‘손두부 만들기’, 용우외가농장의‘오디발효액 만들기’, 성주산골의‘약초피자만들기’▲봄 코스로 보령천연염색의‘꽃과 함께’, 장현목장의‘플라워 캔들체험’, 라르고팜의‘허브테라피’, 봉이네의‘딸기수확체험’을 추천하고 있다.  

아울러 ▲여름코스로 상양관광농원의 ‘갯벌체험’, 보령천연염색의 ‘감과 함께’, 장현목장의‘천연향수만들기’, 머드포도원의 포도수확체험 ▲가을코스로 포도나라의‘포도수확체험’, 봉이네의‘꿀고추장 만들기’▲겨울코스로 성주산골에서 ‘자초립밤 만들기, 라르고팜에서 농촌민박 체험하기를 추천하고 있다. 

시는 홈페이지 및 소셜미디어 매체를 활용해 농장과 체험내용, 연락처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체험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농업기술센터(☎041-930-7677) 및 농어촌체험연구회(☎010-4504-9593), 개별 농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6111 충남 당진시 영산홍 붉게 물든 당진 농심테마파크 2019/05/07
영산홍 붉게 물든 당진 농심테마파크
- 10년 전 직원들이 직접 심어 시민 힐링 명소로 -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내에 위치한 농심테마파크에 최근 붉은 영산홍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영산홍 외에도 철쭉과 겹벚꽃이 활짝 피는 5월의 농심테마파크는 당진의 가볼 만한 곳 1위로 꼽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특히 이 꽃들은 10년 전 센터 직원들이 직접 심고 꾸준히 정성을 들여 가꾼 노력으로 지금의 모습을 갖출 수 있었는데, 농촌사랑 글귀 주위로 붉은 철쭉과 진달래가 피고 풍차전망대까지 산책길도 갖춰 시민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산책코스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농심테마파크는 다양한 봄 꽃 외에도 2257㎡ 규모의 야외 식물체험학습원과 지난해 개장한 종이 비행기형태의 온실도 있어 다양한 식물들을 관찰할 수 있다는 매력이 있다. 센터는 아이들이 다양한 식물들을 직접 보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해당 시설을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연중 개방해 운영 중이다.

아울러 이맘때쯤 매년 센터에서 열리던 농심체험행사는 올해부터 질 높은 농심함양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기 위해 상설 체험으로 변경돼 11월까지 이곳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센터 관계자는 “매년 진행된 농심체험행사가 운영되지 않아 방문객들이 아쉬움이 있겠지만 당진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는 장소이자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연중 개방하고 있으니 가족, 연인들과 함께 방문하셔서 즐거운 가정의 달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6112 충남 공주시 공주 석장리박물관, 국내 최초 ‘흑요석’ 특별기획전 개최 2019/05/07
공주 석장리박물관, 국내 최초 ‘흑요석’ 특별기획전 개최
- 한국·일본 흑요석 유물 528점 최대 규모 전시-  

 
공주 석장리박물관에서 국내 최초로 ‘흑요석’을 주제로 한 특별기획전이 지난 3일 개막했다. 공주시에 따르면, 매년 유수의 특별전시를 개최하고 있는 석장리박물관에서 올해는 흑요석을 통해 선사인들의 삶과 네트워크를 알아보는 ‘바다를 건넌 선사인들, 흑요석의 길’ 특별기획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흑요석은 화산활동을 통해 생성되는 천연유리 성분을 가진 매우 날카롭고 빛나는 암석으로, 후기 구석기시대부터 도구를 만드는 재료로 이용되기 시작했다. 국내에서는 1970년 공주 석장리 유적 조사 중 처음 발굴됐으며, 이를 계기로 흑요석이 한국 구석기 문화에 끼친 영향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번 특별전시에서는 후기 구석기시대부터 신석기시대까지 흑요석과 연관된 선사인의 삶을 보다 구체적으로 들여다보기 위해 한국과 일본의 흑요석 유물이 비교 전시됐다. 흑요석은 국내외 선사시대 연구에서 주목받고 있지만 전시로 개최되는 것은 공주 석장리가 처음으로, 유물 수량도 528점에 이르는 최대 규모이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가 개최되는 5월 3일부터 2020년 2월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6113 강원 속초시 속초시, 시민 대화합 축제‘속초시민의 날’개최 2019/05/07
속초시, 시민 대화합 축제‘속초시민의 날’개최
- 5.21.~5.26. 지역문화예술 행사주간 운영 -

 
□ 속초시가 새롭게 지정한 5월 21일 ‘속초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와 연계해 각계각층 시민과 관광객이 어울려 소통․공감하는 시민 대화합 축제의 장을 5. 21(화)부터 5. 26.(일)까지 엑스포상징탑 일원 등에서 개최한다.
□ 속초시민의 날은 지난 1983년 11월 17일 수복기념탑 재건립 제막식과 병행하여 개최하였으나, 다음해 설악제와 통합 개최되면서 그 지정 의미가 상실되었다.
□ 민선7기를 맞아 시민의 날 부활을 통해 시민 상호간에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하여 시민이 먼저인 살기 좋은 속초건설에 이바지 하고자「시민헌장조례」제정일(1996.5.21.)을 속초시민의 날로 지정하여 5월 21일(화)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 속초시민의 날 기념식에는 강원도립예술단의 ‘평화의 약속’을 시작으로 속초시의 새로운 미래지향적 비전을 제시할 시민헌장 공포와 자랑스러운 시민상 시상, 서울 중구․오산시․정읍시 등 자매도시 축하사절단의 축하공연 등도 진행된다.
□ 이어 저녁 7시부터 엑스포상징탑 특설무대에서는 8개동 주민 대표들이 펼치는 ‘동 화합 노래경연대회’와 녹색지대, 윤수현 등 인기가수들의 무대 등이 이어지는 ‘시민 어울 한마당’이 열릴 예정이다.
□ 속초시민의 날을 더욱 뜻깊게 기념하기 위해 정해진 행사주간에는 22일(수) 속초문화원의 ‘청사초롱 불 밝혀라’ , ‘퓨전국악공연’, 23일(목)부터 26일(일)까지 속초예총의 ‘속초종합예술제’, 25일(토)에는 속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속초사잇길 걷기 축제‘와 ’나또시장‘, 26일(일)에는 청소년 문화의 집의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민예총 ’속초8경 페스티벌‘ 등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다양한 행사가 함께 펼쳐진다.
□ 특히,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24일(금) 저녁 7시30분 가수 ‘바다‘가 출연하는 ’속초희망콘서트'가 열리는 등 행사주간 중 총 18개의 행사가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 아울러, 행사기간 중 엑스포 특설무대 일원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페이퍼 토이’ 및 ‘하바리움’ 만들기, ‘마술 및 버블체험’, ‘풍선아트’ 등 가족단위 방문객이 즐겁게 참여해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가 상시 운영된다.
□ 이밖에도 한국전쟁을 비롯한 속초시 승격 등 옛사진을 통해 속초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으로 보는 속초의 발자취’ 사진전과 시민 건강 대체험 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의 날은 4월 4일 산불발생으로 기존 행사계획을 축소하는 등 행사계획을 변경하여 시민 모두가 힘을 합쳐 산불재해를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속초의 번영을 염원하며 시민에게 용기를 주고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여 우리시 관광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사주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6114 강원 삼척시 닥터피쉬’랑‘악어’만나러 삼척 민물고기전시관으로 떠나요~! 2019/05/07
닥터피쉬’랑‘악어’만나러 삼척 민물고기전시관으로
떠나요~!

 
삼척 민물고기전시관에서는 봄 여행주간 및 동해안 산불피해 지역 관광객 유치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시관 활성화 및 브랜드 향상을 위해 ‘닥터피쉬’ 및 악어‘ 등 전시생물을 확충하여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을 추진한다.
 
우선 민물고기 생태학습관에 닥터피쉬 1천마리의 서식지를 조성하였으며, 오는 5월 7일(화)부터 ‘간질간질~피부야 건강해져라~물고기 의사선생님 만나러 go go~’ 체험을 무료로 운영한다.
 
‘닥터피쉬’는 피부의 죽은 세포를 핥아 먹으며 마른버짐 치료에 사용되는 물고기 종류로, 고가의 비용이 발생하는 닥터피쉬 체험을 무상으로 제공함으로써 많은 어린이들이 부담없이 편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5월 말부터는 관상어 전시관에 남아메리카 아마존 분지에 주로 서식하는 ‘안경카이만’ 악어종을 전시하여,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악어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희귀생물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이 호기심을 충족하고 오감을 만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도 새로운 전시시설물의 확충 및 변화를 통하여 영동지역 유일의 생태체험 학습장으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6115 서울 꽃길 걸으며 봄 만끽하자…서울시, 3색‘도보관광코스’소개 2019/05/07
꽃길 걸으며 봄 만끽하자…서울시, 3색‘도보관광코스’소개
- 서울시, 봄바람 휘날리며 봄 만끽하는 3가지 대표 도보관광 코스 소개
- 고즈넉한 ‘덕수궁-정동코스’, 역사와 자연 ‘몽촌토성코스’, 데이트 명소 ‘서울로야행코스’
- 인플루언서 2인이 카메라에 담은 서울 봄 풍경 서울관광 SNS 통해 홍보 


□ 따스한 햇살과 살랑이는 바람. 여행하기 좋은 봄을 맞아, 서울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대표 도보관광 코스를 소개한다. 서울시는 서울 도보관광코스 33개 중 봄에 걷기 좋은 3가지 코스(덕수궁-정동코스, 몽촌토성코스, 서울로야행코스)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서울관광 대표 SNS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 첫 번째 코스인 ‘덕수궁-정동코스’는 덕수궁에서 시작해 고즈넉한 돌담길을 따라 서울시립미술관-정동제일교회-구러시아공사관까지(2.3km, 2시간 소요) 걸으며, 한국의 근현대사를 만나볼 수 있다. 두 번째 코스인 ‘몽촌토성코스’는 백제의 역사와 자연을 테마로 풍납토성-곰달다리-몽촌토성-평화의광장-한성백제박물관(4km, 2시간 30분 소요)을 걸으며 도심 속에서 힐링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서울로야행코스’는 서울로-남대문교회-한양도성-백범광장-숭례문까지(2km, 2시간 소요) 서울의 대표 관광명소인 남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 3개 코스는 봄 꽃 풍경이 아름다운 명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진 촬영의 성지(올림픽공원 내 나 홀로 나무, 서울로 7017 등)들이 많아 아름다운 서울 봄 풍경을 느끼기 좋은 코스이다.
 
□ 인생샷을 부르는 서울의 봄꽃 나들이 도보관광코스는 인플루언서 2인(조정은, 최지혜)이 일주일간(4.28~5.6)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코스를 직접 체험하면서, 아름다운 풍경을 감성적인 사진으로 담아냈다.
○ 첫 번째, 서울 하면 전통을 빼놓을 수 없듯이 덕수궁에서 시작하여 돌담길을 따라 시립미술관, 정동제일교회 등을 거치는 코스이며,
덕수궁을 한눈에 감상 하며 차 한 잔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숨겨진
명소인 정동 전망대를 방문하고,
○ 두 번째 코스는 백제의 숨결이 담긴 풍납, 몽촌토성과 올림픽 공원 평화의 광장을 따라 도심 속 자연이 주는 힐링을 체험하며,
○ 마지막으로 서울로 7017에서부터 한양도성을 거치는 코스로 서울의 아름다운 밤풍경과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인 서울로 야행코스로 마무리 한다.
 
□ 이렇게 제작된 콘텐츠는 ‘서울 도보관광 봄나들이 코스’ 사진과 카드 뉴스 형태로 서울관광 대표 SNS 등 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 서울관광 홈페이지(http://www.visitseoul.net)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VisitSeoul/), 인플루언서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jeongeun_jo/,
https://www.instagram.com/dalkom.j/)에 게재된다.
 
□ 서울시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이야기가 있는 서울 도보관광코스 총 33개를 운영 중이며, 지난해 총 14만 6천 명이 이용했을 정도로 국내‧외 관광객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서울시 도보관광 홈페이지(http://korean.visitseoul.net/walking-tour)에서 무료로 예약할 수 있으며, 4개 언어(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해설 신청도 가능하다.
 
□ 이은영 서울시 관광산업과장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서울의 구석구석을 걸으면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600년 전통문화, 현대적인 랜드마크가 한데 어우러진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6116 경기 안산시 안산국제거리극축제 내일부터 화려한 막 올라 2019/05/03
안산국제거리극축제 내일부터 화려한 막 올라 
Welcome to the Street A 슬로건 내걸고…시민 참여하는 축제
4일 오후 6시 안산시청서 개막 퍼레이드…6일 오후 8시 폐막식
 
안산시(시장 윤화섭)와 안산문화재단이 함께 주최하는 ‘2019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4일부터 안산문화광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축제는 4일 오후 6시 안산시청에서 출발하는 개막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6일 오후 8시 폐막식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3일 안산시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Welcome to the Street A’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열린다. 안산(Ansan), 예술(Art), 모두(All) 등을 뜻하는 의미의 ‘A’가 핵심이다.
 
개막식을 알리는 개막 퍼레이드는 4일 오후 6시 시청에서 시작돼 안산문화광장에서 피날레를 갖는다.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는 축제답게 ‘We Go All Together(함께 갑시다!)’라는 주제로 8개국의 다문화민속 공연팀 등이 참여한다.
 
피날레에 이어 개막 공연 ‘하나되는 안산의 소리’가 안산문화광장에서 진행된다. 개막공연에는 416합창단, 안산시립합창단 등 합창단 150명과 200명 규모의 오케스트라가 하모니를 이뤄 내는 선율로 광장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15회째를 맞는 올해 축제는 ▲배려와 포용 ▲축제하는 공간과 광장의 역할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이 환영하는 ▲역대 최대 국가 공연 작품·아시아 최다 작품수 참여 등의 특징을 보인다.
 
예술로 포용하고 공감으로 화합하는 매개자로서의 축제의 역할을 가지며, 광화문 광장 2.6배에 달하는 안산문화광장을 문화적인 해방구로서 축제의 배경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축제는 거리예술 아티스트의 역량을 뽐내는 동시에 시민들의 축제로 선보인다. 다문화 단체가 참여하는 개막 퍼레이드, 90여 명의 시민이 주인공인 폐막 퍼포먼스 ‘NUUN(눈)’, 지역 대학생이 만들어가는 커뮤니티 아트 ‘문·어’ 모두 시민이 참여하며, 관람객을 환영한다.
 
올해는 ‘아시아 거리예술의 메카’로 비전을 실현하는 첫 해로, 아시아 8개 국가, 모두 17개 국가의 67개 작품을 선보이며 역대 최다 국가이자 아시아 최다 작품이 참여한다.
 
본격적인 축제에 앞서 1~2일에는 본 축제에 앞서 일부를 미리 즐길 수 있는 프리프로그램이 안산 선부광장과 상록수역 앞 광장에서 진행됐다.
 
시는 축제 기간 중 현장에 특별 스튜디오를 마련해 윤화섭 안산시장과 이광기 예술감독, 거리극 공연 배우들을 특별 게스트로 초대해 축제를 소개하고 세부 공연 일정과 관람 팁 등 알찬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올해 축제는 문화 다양성이라는 안산의 특색을 축제에 녹여내는 한편, 많은 새로운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관객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안전한 축제 진행을 위해 3일 오전 0시부터 7일 오전 5시까지 네스앙스(고릴라극장) 사거리부터 문화광장공용주차장 사거리까지 양방향 교통을 통제하며, 안산문화광장을 지나는 일부 버스 노선도 조정 했다.
 
자세한 축제 일정과 공연 정보는 안산국제거리극 축제 홈페이지(www.ansanfest.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6117 경기 고양시 5월 가정의 달, 고양시 원당 화훼단지에서 가족과 함께 2019/05/03
5월 가정의 달, 고양시 원당 화훼단지에서 가족과 함께
- 온 가족이 함께하는, 화훼 체험·견학 프로그램 준비해
 
고양시에는 국내 유일의 화훼특구인 원당화훼단지가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단체 관람객들과 가족들의 발걸음이 원당을 향하고 있다. 다양한 화훼 견학‧체험 프로그램들을 경험해 보기 위해서다.
 
올해 13번째를 맞는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무엇보다 주목할 만 한 점은 일산호수공원에서는 꽃 문화축제로, 원당화훼단지에서는 비즈니스와 시민 체험․견학 중심으로 ‘이원 개최’한다는 사실이다.
고양국제꽃박람회가 더 이상 단순 관람·축제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화훼농가의 활성화와 시민들의 체험활동 등을 통해 국내 화훼 산업에 보다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 관람객들을 위해 생생한 꽃의 현장인 화훼 농가를 견학하고, 화분심기·꽃바구니 만들기 같은 화훼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민 화훼 체험·견학 프로그램 ‘두 번 오게 하자’는 화분갈이·꽃바구니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화훼 체험장 5개소, 절화·분화·다육식물·분재 등을 배워볼 수 있는 견학농가 12개소 등이 참여하여 현재 단체·일반관광객 등 약 5,400여 명이 화훼단지를 찾았다.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서도 각별히 신경 썼다. 임시화장실 2개소·화훼 체험권을 판매하는 입구 종합 안내소를 설치하고, 화훼단지 내에 노면주차 ·공릉천 운동장 등 800여 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화훼단지 내 미니버스 2대를 운영하고, 일산호수공원과 원당화훼단지 간에도 평일 3대·휴일 4대의 순환 셔틀버스를 운행해 이동이 불편한 입지요건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다.
 
화훼업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고양 플라워 비즈니스 페어도 준비했다. 원당화훼단지와 고양화훼특구 정보센터를 중심으로, 신품종 우수화훼 전시 15개사·기자재 전시 3개사가 참여하여 화훼 컨퍼런스 및 데먼스트레이션을 8일간 20회에 걸쳐 개최했다.
화훼 관련 협회, 품목별 연구회, 전국 농가 등 3,300여 명 이상을 초청하고 수도권 유통 중․도매인 200여 명을 초청하는 등, 화훼 비즈니스 교류의 장도 마련했다.
참가기관·업체·농가 등의 비즈니스 미팅도 전폭 지원하여, 화훼 신품종·신상품을 전시하고 품평회·세미나 등을 개최해 화훼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리를 준비했다.
 
고양시는 향후에도 관람객 모두가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실속 있는 박람회, 대한민국 화훼 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는 꽃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인근의 지역 상권과 지역특색 관광자원들과도 연계해 일산‧덕양 간의 균형발전도 모색해 나가는 등, ‘이원 개최’가 보다 확실히 자리를 잡아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예정이다.
 
2019년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일산호수공원·원당화훼단지에서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17일간 계속된다. FTA·청탁금지법 등으로 위축되어 있는 화훼 소비시장에 화훼농가의 수출 판로 다변화 등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주면서,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진정한 꽃 축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6118 경기 고양시 고양어린이박물관 ‘新(신)바람난 뮤지엄 페스티벌’ 개최 2019/05/03
고양어린이박물관 ‘新(신)바람난 뮤지엄 페스티벌’ 개최
-경기북부 최대 규모 어린이날 기념 축제 마련
 
고양시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5월 4일부터 5일까지 어린이날 기념 축제 ‘新(신)바람난 뮤지엄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고양어린이박물관과 어린이 유관기관들이 모여 박물관 안팎으로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신바람 나는 축제가 펼쳐지는 야외광장에서는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움직이는 자전거 놀이터’와 이케아 고양점과 함께 꾸민, 스웨덴 문화체험 놀이터를 만날 수 있는 ‘신바람 어드벤처 존’, 이색 공연이 펼쳐지는 ‘신바람 스테이지 존’, 다양한 기관들이 함께 펼치는 ‘신바람 체험 존’ 등을 운영할 계획이며, 박물관 내부에서는 어린이날 특별 프로그램 및 다채로운 이벤트도 만나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오는 5일까지 쉴 틈 없이 펼쳐지는 프로그램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고양경찰서 어린이 경찰체험 ▲원마운트 심폐소생술 체험 안전교실 ▲삼성 키즈모드 꼭꼭 숨어라 이벤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소원팔찌 만들기 ▲고양문화원 우리 가족 전래놀이 한마당 ▲특별프로그램 스웨덴 영사와 함께하는 어린이 자수 놀이체험 등 풍성한 프로그램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고양어린이박물관은 지난 24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어린이날 기념 무료입장(5월 4일~5일) 이벤트 사전 예약이 조기 마감됐다. 박물관 관계자는 “어린이날 무료입장은 공식 홈페이지(www.goyangcm.or.kr)를 통해 선착순 4,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나, 홈페이지 오픈과 동시에 빠른 속도로 마감되었다.”라고 전했다. 끝.
 
 
 
6119 서울 성동구 성동구, 가족과 함께‘우리동네 시장나들이’가요 2019/05/03
성동구, 가족과 함께‘우리동네 시장나들이’가요
▸오는 3일 한양대앞상점가, 9일 용답상가시장서 진행
▸어린이 장보기 체험, 포토존, 경품 제공 등 즐길 거리로 가득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어린이, 학부모 등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우리동네 시장나들이 행사’를 실시한다.
 
‘우리동네 시장나들이 행사’는 뚝도시장, 왕십리도선동상점가, 한양대앞상점가, 용답상가시장 총 4개의 전통시장에서 진행된다. 각 시장별 특색을 살린 다양한 참여프로그램과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대형마트에 익숙해진 어린이들이 전통시장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직접 둘러보며 물건을 구입하고 계산하는 체험학습을 지원한다. 1,000원권 시장쿠폰을 이용해 장보기 체험을 하며 경제 원리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이와 함께 ‘우리동네 시장나들이’에 참여하는 경로당 등 지역 단체들이 행사 이후에도 전통시장을 다시 방문할 수 있도록 급․간식 구매 시 소정의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하여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시장을 재방문하고 단골고객으로 만들고자 한다.
 
지난 4월 25일 첫 행사가 열린 뚝도시장에서는 어린이집 원아들과 산악회․학부모 모임 등 지역 단체 회원들에게 시장쿠폰을 제공하여 장보기 체험을 실시했으며, 난타공연, 마술쇼 등이 펼쳐졌다.
 
이어 지난 26일에는 왕십리도선동상점가 4인 가족 200팀이 참여해 시장 먹거리를 맛보는 외식 지원, 상가 곳곳에 조성된 ‘트릭아트체험존’에서 찍은 가족사진 인화 등 시장 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오는 5월 3일에는 한양대앞상점가에서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외식 쿠폰을 제공하고,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하여 캘리그래피를 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5월 9일은 용답상가시장에서 어린이집 원아들의 장보기 체험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인형극․페이스페인팅․풍선제작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이밖에도 시장 내 점포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제시하거나, 각종 게임에서 이기면 다양한 경품을 주는 등 고객들을 위한 경품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없애주는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해 5,000원 이상을 제로페이로 결제하면 ‘쇼핑용 캐리어’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참여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지역경제과(☎02-2286-5472)로 문의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우리동네 시장나들이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전통시장에서 여러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체험하며 전통시장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길 바란다”며 “나아가 위축된 전통시장이 활기차게 되살아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6120 서울 성동구 어린이날에는 왕십리광장에서 놀자! 2019/05/03
어린이날에는 왕십리광장에서 놀자!
▸성동구, 5월 5일 왕십리광장에서 ‘제10회 온마을대축제 ‘와글와글’ 개최
▸전통놀이, 로봇 등 4차산업혁명 기술, 4D입체영화관, 에어바운스까지
다채로운 즐길 거리 가득
▸민·관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지역 대축제로 자리매김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5월 5일,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왕십리광장에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가족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제10회 성동 온마을대축제 “와글와글”을 개최한다.
 
어린이날 축제는 성동구와 성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어느덧 10회를 맞이했다. 민·관이 10여 차례의 기획회의를 거쳐 준비한 이번 축제는 기획·운영·평가까지 민·관이 협력하여 추진한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왕십리광장 곳곳에서 공연과 체험부스, 이벤트 행사, 놀이마당 등 다채로운 축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2018년 축제 때 놀이기구 이용을 위한 대기시간이 길어 불편했다는 의견을 수렴하여 올해는 에어바운스, 에어슬라이드, 미로 등 놀이기구를 대폭 증설해 대기에 따른 불편함을 최소화 했으며, 왕십리광장뿐 아니라 성동구청 입구 쪽까지 행사공간을 확대하여 더욱 풍성한 대축제의 장으로 마련했다. 이를 위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왕십리광장 중앙도로와 성동구청 남측 주차장 주변일부를 전면 통제한다.
 
체험부스는 로봇, VR/AR, 무한상상 메이커존 등 4차 산업혁명기술을 체험하는 스마트존과, 캐리커처, 어린이 지진체험, 통일체험 등 아동친화도시를 체험하는 포용도시존으로 25개의 체험부스와 먹거리 부스가 운영된다.
 
놀이존은 어린이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4D 입체영화관, 에어바운스, 에어슬라이드, 미로 등 대형 놀이기구 7종과 삐에로 풍선아트, 버블쇼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행사에 참여하는 어린이와 주민이 무더위를 피하고 잠시 쉴 수 있는 주민 쉼터 2개소와 수유실이 설치되며, 참여자들이 체험하고 싶은 곳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대형 행사 안내판도 행사장 곳곳에 설치된다.
 
개막식은 오후 1시부터 왕십리광장 남측 열린 무대에서 개최한다. 개막을 알리는 봉산탈춤 사자춤과 비보이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헌장 낭독, 모범 청소년에 대한 시상식, 내빈의 축사와 평화와 행복을 기원하는 비둘기풍선 날리기로 본격적인 행사를 시작한다. 기념식 이후에는 청소년 동아리들의 춤과 노래 등 끼를 발산하는 다양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구는 행사 관람인원을 1만여명으로 예상하고 행사장 안전관리에 신중을 기했다고 전했다. 성동경찰서, 성동소방서,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에서 현장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보건소에서는 구급차 2대와 간호사 및 간호대학생 자원봉사자가 대기하도록 했으며, 화재발생 시 초기진압을 위해 행사장 곳곳에 소화기 20대를 비치했다. 또, 구청 직원 및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행사장 곳곳에 배치되어 관람객의 안전을 책임진다. 그 외 한국지방재정공제회를 통한 혁신교육지구사업 안전보험에 가입하여 만약의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 온마을대축제 ‘와글와글’은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흥미 있고 재미있는 체험과 놀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축제를 기획했다”며 “이런 노력의 결과로 온 가족이 함께 멀리 가지 않고 가까운 왕십리 광장에서 볼거리‧놀거리‧즐길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풍성한 축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6121 인천 동구 ​제30회 화도진축제, 화도진 새로운 변화를 꿈꾸다 2019/05/03
제30회 화도진축제, 화도진 새로운 변화를 꿈꾸다
-5월 10일, 11일 동인천역북광장 ․ 화도진공원 일원에서 다채로운 행사 마련-
 
인천 최고(最古)의 군영 축제, ‘화도진축제’가 ‘화도진 새로운 변화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오는 10일과 11일 동인천역 북광장과 화도진 공원 일대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로 30회째를 맞이하는 화도진축제는 인천 최고의 군영축제로서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지역축제를 통해 동구의 문화재 및 주요 볼거리 등을 홍보할 뿐만 아니라, 주민 모두가 공감․소통하는 주민참여형 문화 축제 한마당으로 꾸며진다.
 
먼저, 주민․학생․군악대 등 500여명이 직접 참여하는‘어영대장 축성행렬’을 시작으로 화도진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어영대장 축성행렬’에서는 교지하사식을 비롯해, 의장대 사열, 검무, 전통무예시범과 대포시연, 축제기 퍼레이드 등 다양한 퍼포먼스와 역사적 배경이 가미된 극형식의 창작콘텐츠로 재탄생시켜 메인행사장인 동인천역북광장 내 환경전광판 앞 특설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어영대장 신정희가 구한말 외세의 침략을 대비하기 위해 고종의 명령을 받아 구축한 해양방어기지 화도진의 설치 당시 상황을 재현해 화도진의 역사성을 강조하며 행렬의 대미를 장식한다.
 
또한, 동구지역 내에 있는 가상현실 VR체험 ․ 추억의 오락실 ․ 성냥/달동네 박물관 체험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한번에 볼 수 있는 ‘동구관광콘텐츠체험관’과 동인천역 북광장과 화도진 공원을 쉽게 오갈 수 있도록‘트롤리 버스’를 타고 떠나는‘동구관광투어’, 화도진 성곽쌓기 체험, 조선마을체험존,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탁본체험 등 다양한 체험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그리고 다양한 분위기와 색다른 맛을 연출하는 푸드트럭존과 각 동에서 마련한 먹거리 장터, 마블캐릭터가 함께하는 퍼레이드, 전통공예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동인천역 북광장에 설치된 환경전광판과 일루미네이션, 빔라이트를 활요한 ‘빛의 광장’을 조성할 계획으로 화도진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것이다.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첫째 날인 10일, 전통가요 한마당과, 유네스코 세계무예시범단의 각 나라 전통 무예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예술인들의 흥겨운 공연, 뮤지컬 갈라쇼 공연, 제 29회 구민의 날 기념식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저녁 6시 30분 400인치 LED 배경과 연주․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역동성과 웅장함을 느낄 수 있는 화고(火鼓) 공연이 펼쳐지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화려한 불꽃놀이와 함께 시작되는 특집 공개방송에서는 타이거JK, 송소희, 금잔디, 진시몬, 플래티넘 등 대한민국 정상급 가수를 초청해 남녀노소 주민 모두가 어우러지는 흥겨운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진다.
 
둘째 날인 11일에는 동구 소년소녀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필두로, 인천 전역의 학생들이 참여한 어린이댄스 경연대회, 줌바 댄스공연, 청소년 프린지 페스티벌이 이어지며, 오후 6시부터는 따뜻한 봄날 감미로운 재즈 선율을 선사하는 인천재즈앙상블 공연이 선보인다.
저녁 7시부터는 둘째 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구민노래자랑이 개최되며 주민들의 흥과 열정의 무대가 열린다.
특히, 둘째 날 화도진공원에서는 가족사항 나라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를 비롯해 버블매직쇼, 아카펠라, 등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화도진 축제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사장에 권역별 안전요원 배치 및 차량 통제 등을 실시하는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가정의 달 5월, 가족들과 함께 제30회 화도진축제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6122 서울 강동구 가정의 달, 온가족 함께 문화나들이 떠나요 2019/05/03
가정의 달, 온가족 함께 문화나들이 떠나요
- 강동구 강동아트센터, 뮤지컬·클래식·전시 등 가족 프로그램 열어
- <쇼크:더 뮤지엄>, <로빈슨 크루소>, <루돌프 부흐빈더 내한공연>, <상상그림책展> 등

 
가정의 달 5월, 강동구(구청장 이정훈) 강동아트센터에서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7편과 전시가 잇따라 열린다. 넌버벌(비언어) 퍼포먼스, 뮤지컬, 클래식 등 공연 내용도 다채롭다.
 
5월 2일(목) ~ 5일(일) 넌버벌 퍼포먼스 <쇼크 : 더 뮤지엄>이 대극장 한강에서 가족 관객들을 맞는다.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열리는 GAC(강동아트센터) 목요예술무대를 어린이날 특별공연으로 꾸몄다. 박물관에 보물을 훔치러 들어온 도둑과 그에 맞서 보물을 지키려는 경비의 사투를 다룬다. 레이저, LED를 활용한 화려한 퍼포먼스와 일루전 매직 등 이색 볼거리가 펼쳐진다. 입장료를 5,000원으로 낮춰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가족뮤지컬 <로빈슨 크루소>는 6월 16일까지 소극장 무대에 오른다. 쓰레기로 가득한 무인도에서 버려진 물건들을 재활용해 집, 배, 악기를 만들면서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는 내용이다. 여자 로빈슨 크루소가 등장해 아이들이 성역할에 편견을 갖지 않도록 한 것도 눈길을 끈다.
 
5월 2일(목) ~ 6월 9일(일) 아트갤러리 #1에서는 동화책 일러스트 작가 6인의 작품을 체험전시로 만나는 <상상그림책展>이 열린다. 카카오톡 인기 이모티콘인 ‘베니’를 그린 구작가 등이 참여했다. 작가마다 스토리와 색채가 살아있는 그림 90여 점을 도슨트의 친절한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나만의 집 그리기 등 체험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다양한 공연으로 싱그러운 봄 정취를 느낄 수 있다. 10일(금) 오늘날 최고의 베토벤 스페셜리스트 <루돌프 부흐빈더 내한공연>이 찾아온다. 무려 50회 이상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을 연주한 바 있는 그의 공연 소식은 벌써부터 클래식 애호가들을 설레게 한다.
 
18일(토)에는 1975년 데뷔 이래 가요계를 평정한 디바 <혜은이 콘서트>가 열린다. ‘당신은 모르실거야’, ‘열정’, ‘제3한강교’, ‘감수광’ 등의 수많은 히트곡들로 채운 무대는 그때 그 시절을 간직한 부모님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24일(금) 저녁 야외바람꽃마당에서는 ‘가족 돗자리 영화제’가 진행된다. 매직쇼, 퓨전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지고, 한국 애니메이션의 예술성을 한 차원 높였다는 평을 받는 영화 <파닥파닥>을 무료로 상영한다.
 
29일(수) 오전 11시 <스튜디오 콘서트: 유모차 음악회-5월의 크리스마스>로 엄마와 아기와 함께 클래식을 즐기고, 31일(금) 저녁 9시 <한밤의 클래식 산책>을 통해 KCO(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바이올린 콰르텟 연주로 봄의 선율을 느껴볼 수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포근한 5월, 강동아트센터에서 마련한 공연과 전시로 온 가족이 함께 문화예술을 즐기면서 특별한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예매 문의는 강동아트센터(☎02-440-0500)로 하면 된다.
 
 
6123 경북 경산시 어린이날 연휴, 가족 나들이는 삼성현역사문화공원으로 2019/05/03
어린이날 연휴, 가족 나들이는 삼성현역사문화공원으로
봄의 향기가 가득한 삼성현역사문화공원, 가족 나들이 장소 추천
5월 4일(토)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 열려
 박물관·미술관 주간(5/10~19)에는 문화관 무료 관람 가능

 
 
 
 
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공원(관장 손옥분)에는 봄꽃의 향연이 펼쳐지는 가운데 주말마다 이를 즐기려는 가족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오는 어린이날 연휴를 시작으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까운 가족 나들이 장소를 찾고 있다면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을 추천한다.
 
연휴기간인 5월 4일(토)에는 “달려라 삼성현 가족과 마술공연”, “버스킹 공연”이 있어 온가족이 다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달려라 삼성현 가족”은 9가지의 다양한 미션이 숨어있는 공원을 무대로 가족이 한 팀이 되어 이를 해결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아 사전 접수가 필수이다.
 
이외에도 관람객이 직접 원효대사의 깨달음을 이해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관인 ‘원효대사 깨달음 체험장’, 스릴 만점의 레일 썰매장, 새롭게 정비한 미로원, 중앙광장 바닥분수, 국궁체험 등 주말을 즐거운 보낼 수 있는 체험시설이 가득하다.
 
손옥분 관장은 “4월부터 공원을 찾는 가족 방문객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주말 가족 나들이 장소로 불편이 없도록 운영 중인 전시 및 체험시설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즐거움과 감동을 줄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전시를 연중 운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 박물관의 날(5월 18일)’을 기념하여 ‘2019 박물관·미술관 주간(Museum Week)’으로 지정된 5월 10일부터 19일까지 삼성현역사문화관(제1종 전문박물관)을 방문하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삼성현문화박물관(053-804-7322)으로 하면 된다.
 
 
6124 대구 어린이날 온 가족이 즐거운 시민안전테마파크‘오픈 하우스’ 2019/05/03
어린이날 온 가족이 즐거운 시민안전테마파크‘오픈 하우스’
▸ 어린이날 최고의 선물은 안전
▸ 예약 없이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가능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지만)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10:00 ~ 17:00까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 하우스(Open House) 행사를 개최한다.
 
□ 이번 행사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날 최고의 선물은 안전’이라는 모토로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에게 안전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 평소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던 체험을 이날 하루는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개방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안전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 행사 체험은 1관과 2관, 야외 체험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1관에서는 시민안전테마파크 대표 체험인 지하철 안전체험과 지진 대피체험, 그리고 4D 영상 체험을 할 수 있으며, 2관에서는 화재 발생 시 사용하는 옥내소화전 체험, 건물 외부로 탈출하는 완강기 대피 체험과 대구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 체험을 할 수 있다.
 
○ 야외에서는 소방관 옷을 입고 실제 소방차에서 호스를 이용하여 화재 진압 체험을 하는 ‘나도 소방관 방수체험’과 소화기 사용법을 배워 볼 수 있는 물소화기 체험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체험 코너마다(4D 영상 제외)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 체험 외에도 시민들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1관 다목적실(98석)에서 ‘출동! 파이어로보’ 애니메이션을 10:00부터 매시 정각에 50분간 총 6회 상영한다. 또한, 소방 캐릭터 영웅이와 함께 하는 레크리에이션(OX 퀴즈, 즉석 장기자랑, 인명구조견 시범 등), 화재 미로체험, 요술 풍선,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이벤트가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 김선찬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관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가족과 안전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로 어린이들이 즐겁게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6125 경북 경주시 가정의 달 5월, 가족여행은 남녀노소 볼거리 놀거리 넘쳐나는 경주에서! 2019/05/03
가정의 달 5월, 가족여행은 남녀노소 볼거리 놀거리 넘쳐나는 경주에서!
- 온 가족이 함께 할 다채롭고 풍성한 축제·공연 등 볼거리 풍성 -
- 가족이 여행하기 좋은 5월 천년고도 경주는 어떠세요? -
- 5월 가족여행은 경주가 좋아, 어른들에게 추억을 아이들에게 즐거운 체험을 -

5월 한 달 내내 경주 곳곳에서는 축제의 향연이 펼쳐진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기념행사는 물론 ‘가정의 달’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가 여행객을 기다리고 있다.


연휴를 맞아 너도나도 떠나는 해외여행이 대세지만 가족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가족여행에는 천년고도 경주만한 곳이 없다.

경주 여행은 지루하지 않으면서 가족모두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컨텐츠로 넘쳐난다. 그동안 밀렸던 가족 간의 대화를 나누며 여유롭게 여행을 즐기기에 최상이다. 어른들에게는 그리운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체험과 학습의 장이 된다. 


경주시 어린이날 큰잔치 

5월 5일 어린이날 오전 10시부터 황성공원 충혼탑 앞 산책로 일대에서는 미래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모든 어린이가 존엄성을 가지고 바르고 씩씩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2019 경주시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난타, 청소년합창단, 캐릭터댄스공연을 시작으로 경주시장과 함께하는 무지개빛 꿈 날리기, 리틀싸이 황민우, 댄스, 매직마술쇼 등 다양한 공연뿐만 아니라, 열린 경찰체험, 119 소방체험, 심폐소생술 시범, 포토키오스크, 풍선아트, 솜사탕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형산강 연등문화 축제

3일부터 4일까지 금장대 앞 형산강 고수부지에서는 동국대 경주캠퍼스에서 주관하는 ‘2019 형산강 연등문화 축제’가 열린다. 400m에 걸쳐 조성한 형산강 연등숲에 1500개의 연등을 화려하게 밝히고, 유등 및 장엄등 전시, 제등행렬, 페스티벌, 소원 유등 띄우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금장대 주차장에서 형산강을 가로질러 성건동 앞 둔치까지 부교를 설치해 형산강 연등숲의 장관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어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전국 청소년 공예대전 및 어린이 체험행사 개최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첨성대 앞 광장에서 열리는 전국 청소년 공예대전은 찰흙과 목판을 이용한 신라공예품 만들기와 도자기물레 체험, 천연염색, 고전머리체험, 탁본, 페이스페인팅, 민화체험, 톨페인팅, 솟대만들기, 목판화체험, 한과체험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공예대전 참가신청은 5일 당일 10시 현장에서 접수한다.


동궁원에서의 체리 열매따기

보문단지 초입, 유리로 둘러싸인 궁궐 모양의 온실과 커다란 깃털이 내리 꽂힌 대형 새둥지 건물이 보인다면 절대 지나치지 말자. 경주에서 필수 코스로 자리 잡은 사계절 체험문화공간인 동궁원 and 버드파크다. 지금까지의 유적지 관광에서 벗어나 다양한 동식물들을 직접 보고 느끼는 체험형 관광으로 새롭게 진화하는 경주 관광 트랜드다.

5월 중순부터는 체리 열매따기 체험행사가 진행되므로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힐링 및 체험의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봉황대뮤직스퀘어 공연

세계 유일의 고분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경주의 대표 야외공연인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열린다. 사적 제512호로 지정된 아름다운 경주 봉황대 고분을 배경으로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매주 금요일마다 만날 수 있다.

5월 10일은 외동생활체육공원 준공 기념공연으로 찾아가는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외동 생활체육공원 운동장에서 열리며, 박상철, 김연자, 서지오, 나현아 등의 가수를 만날 수 있다. 17일에는 코요테&김현정, 31일은 육중완 밴드의 공연으로 오후 8시 봉황대에서 진행된다.

이외에도 매주 토요일 보문수상공연장 또는 첨성대 광장에서 ‘경주국악여행’ 열리고, 5월 4일 교촌한옥마을 예악당에서는 교촌문화공연 ‘신라오기’가 공연된다.
6126 전남 강진군 한국민화뮤지엄, 남송 한영희 초청, <맑은 바람 민화 부채전> 개최 2019/05/03
한국민화뮤지엄, 남송 한영희 초청, <맑은 바람 민화 부채전> 개최

전남 강진군 청자촌에 위치한 한국민화뮤지엄(관장 오석환)에서 남송 한영희 작가 초청 <맑은 바람 민화 부채전>을 개최한다.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세 달간 한국민화뮤지엄 2층 생활민화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한영희 작가의 부채에 그린 민화 작품 80여점을 선보인다.

한영희 작가는 청주대 공예과와 숙명여대 미술대학원을 졸업했고, 충북민화협회 회장을 역임, 현재 남송 민화연구소를 운영하면서 ‘우리안’ 민화연구회 고문과 ‘화연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한국민화뮤지엄의 본관이자 국내 최초 민화 전문 박물관인 조선민화박물관에서 개관과 함께 시작한 국내 최초 민화 전문 공모전인 ‘전국민화공모전’에서 수상한 경력으로 공모전 수상자들이 구성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현대민화 단체인 민수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한국민화뮤지엄의 초청전이자 한영희 작가의 14번째 개인전으로 열린다. 한영희 작가는 다양한 부채에 그린 민화를 전시한다.

특히 부채 자체가 다양한 조형성을 가지고 있어 민화와 함께 어우러지면서도 고풍스럽고 아름다운 작품으로 완성되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때로는 강렬한 붉은 색으로 화면을 지배하고, 때로는 여운을 남기는 여백의 미가 돋보이는 차분한 톤의 작품으로 작가의 세심한 강약 조절과 표현력이 돋보인다.

한국민화뮤지엄에서 개최되는 이번 초청전은 한영희 작가에게 14회 개인전인 만큼 작가의 지난 활동 과정과 앞으로 지향하는 바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알찬 전시로 꼭 찾아 관람할 만하다.

특히 짧은 봄을 지나 어느새 더위가 느껴질 때 가족과 함께 민화와 부채가 접목된 작품으로 시원한 여름 나기를 제안해 본다.

한편 한국민화뮤지엄에서는 매년 8회 이상의 특별전을 개최한다. 실력이 검증된 작가들을 대상으로 최소한 1~2년 전에 기획하여 새로운 시도가 녹아 있는 기획전을 열어 현대민화의 가능성을 제고하고, 화단을 이끌고 있다.

전시 관련 세부사항 문의는 유선(061-433-9770~1) 또는 한국민화뮤지엄 홈페이지(www.http://minhwamuseum.com)로 하면 된다.
6127 충북 영동군 영동에서 즐기는 짜릿한 수상레포츠, 카누카약 타고 금강을 누비자 2019/05/03
영동에서 즐기는 짜릿한 수상레포츠, 카누카약 타고 금강을 누비자
- 영동카누카약체험장 5월 1일부터 개장, 새로운 관광 활력 기대

금강과 100년 송림이 어우러진 명품 휴양지, 송호관광지에서 즐기는 카누·카약체험장이 5월 1일 개장했다.

1일 군에 따르면 카누·카약체험장이 이날부터 개장을 해 오는 9월까지 짜릿하고 색다른 수상레포츠의 재미로 관광객들을 맞는다. 지난해 처음 문을 연 이 카누카약체험장은 금강을 벗삼은, 힐링과 여가 활동의 장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송호관광지 축구장 바로 옆 강변에 자리잡은 카누카약체험장 계류장은, 강 유역이 넓고, 물 흐름이 완만하여 수상 레포츠를 즐기기에 더 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다. 잔잔한 물살의 금강에서 유유자적 천천히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냈다.

올해 카누카약체험장에서는 카약 12대, 레프팅 보트 2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요금은 1시간 기준 일반인 1인용 8천원, 2인용 1만원이며, 청소년·군인·단체는 1인용 5,000원. 2인용 7,000원이다.

군은 관광객 수요와 의견을 수렴해 올해부터는 민간의 전문성과 유연성을 한껏 살려 민간위탁 운영하기로 했다. 무엇보다 수상 레포츠 활동은 이용객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군은 안전사고 예방에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구조선 조종면허소지자 1명, 인명구조 2명, 레프팅가이드 2명이 상주하며 안전수칙, 패들링 요령 등을 꼼꼼히 교육해 안전하게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구명조끼, 구명튜브, 구명줄, 비상구조선 등 안전장비를 갖춰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대비할 계획이다.

군은 인근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캠핑장 등과 연계해 새로운 휴식·수상레저 관광시설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족단위 이용객과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배기호 시설사업소장은 “카누카약체험장을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집중 육성하고, 누구나 안전하게 수상레포츠를 즐기며, 영동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128 전남 5월 순천만서 온 가족 사랑여행 즐기세요! 2019/05/03
5월 순천만서 온 가족 사랑여행 즐기세요!
- 전남도, 곡성 기차마을․구례 섬진강 대나무숲 등 남도여행지 추천

전라남도는 5월 행복한 가정의 달이자 사랑의 달을 맞아, 온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5월의 프러포즈’를 테마로 정해 순천 순천만국가정원,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구례 섬진강 대나무숲, 3곳을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자연 속 휴식공간을 꿈꿨던 전 세계인의 소망과 문화의 숨결이 담긴 세계 각국의 정원이 있다. 여기에 순천만의 아름다운 풍경이 어우러져 있다. 다양한 생태체험도 즐길 수 있다.

풍차를 중심으로 갖은 색을 뽐내는 튤립, 광활하게 펼쳐지는 붉은 철쭉동산, 그 뒤를 이어 향기와 예쁜 자태로 봄내음을 흩뿌리는 장미까지 어느 곳을 둘러보더라도 만연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한국적 정취가 물씬 풍기는 한방체험센터와 한국정원에서는 한복 스냅사진을 찍기에 안성맞춤이다. 메타세쿼이아길의 하트 모형, 장미정원의 장미터널 등도 대표적 포토 존이다. 5월에 열리는 봄꽃 향연과 함께 사랑을 시작하고 싶은, 사랑을 약속하고 싶은, 예쁜 추억을 남기고 싶은 소중한 추억의 장소로 제격이다.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대표 관광지다. 연간 150여만 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 기차마을 내 ‘1004 장미공원’은 사랑의 대명사인 세계 희귀 명품 장미가 만개해 황홀한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증기기관차와 레일바이크 체험, 음악분수, 엔터테인먼트 놀이공간까지 옛 추억과 테마가 있고, 새로움과 익숙함이 공존하는 새로운 개념의 테마파크다.

매년 5월 개최되는 곡성세계장미축제는 ‘향기, 사랑, 꿈’을 주제로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섬진강 기차마을 내 1004 장미공원에서 열린다. 명품 장미향기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야간 경관조명 불빛과 함께 어우러지는 낭만적 아름다움은 연인들에게 최고의 추억거리가 되고 있다.

섬진강 대나무숲길은 구례읍 문척교에서 구례구역 방향으로 이어지는 섬진강 둑길로 500여m가 이어진다.

푸른 숲길의 정취가 절정을 이루는 대숲에서 대나무 노랫소리를 감상하고 섬진강을 사색하며 걷다보면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으로 선정된 섬진강 벚꽃길 등을 마주하게 된다. 인근에는 오산 사성암, 섬진강 두꺼비다리도 있다.

김명신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5월 가정의 달은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이 함께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로, 남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담아보고 특별한 추억을 남기는 소중한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면서 “관광객 6천만 명 달성을 위해 더 많은 관광객이 전남을 찾도록 매력 있는 고품격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6129 서울 돈의문박물관마을 전시기획 공모 당선작 전시…2인 2색 조각展 2019/05/01
돈의문박물관마을 전시기획 공모 당선작 전시…2인 2색 조각展
- 화려하게 채색된 인체상을 만나는 김원근 작가의 <화양연화(花樣年華)>展
- 산수화·풍속화 현대적 재해석한 조각작품 김정연 작가의 <돈의문-풍경 속을 거닐다>展
- <화양연화>展은 6월 30일(일), <돈의문-풍경 속을 거닐다>展은 5월 12일(일)까지 운영
- 향후 ‘기억의 보관소’ 콘셉트 반영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 계속 진행 예정


□ 서울시에서 마을단위 역사문화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는 ‘근현대 100년, 기억의 보관소’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는 마을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전시를 개최하기 위해 올해 초 전시기획 공모를 진행하고, 최종 선정된 김원근 작가의 <화양연화> 전시는 6월 30일(일)까지, 김정연 작가의 <돈의문-풍경 속을 거닐다> 전시를 오는 5월 12일(일)까지 개최한다.
 
 
□ 이번 전시는 돈의문박물관마을의 ‘기억의 보관소’ 콘셉트를 반영해 구성되었으며, 전시와 연계하여 작가와 함께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김원근 <화양연화>(23동), ▲김정연 <돈의문-풍경 속을 거닐다>(35동), 두 가지 조각전시를 통해 아름다운 조각 작품을 감상하고, 작가와 함께 그림을 그려보며 전시를 즐겨보자.
○ 김원근 <화양연화> : 화려하게 채색된 김원근의 인체상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즐거움과 웃음을 선사한다. 이번 전시는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행복을 위해 살아 온 다양한 사람들의 꿈을 보여준다. 가난한 연인, 아버지를 기다리는 모자(母子) 등 과거의 상처와 아픔이 구석구석 서려있는 사람들의 잃어버린 꿈을 소환한다. ‘대형 캔버스 액자에 자화상 그리기’ 체험 프로그램은 매일 오후 2~4시에 오는 순서대로 진행된다.
○ 김정연 <돈의문-풍경 속을 거닐다> : 김정연의 작품은 옛 산수화, 풍속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부조작업과 서정적인 어린왕자 조각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주위 사물과 자연, 인간의 삶을 둘러보며 작가만의 돈의문 풍경을 만들었다. 작가와 함께하는 ‘어린왕자 스토리 스케치 체험’은 매주 수·토요일 3회(오후 2·3·4시) 진행된다.
 
□ 지난 4월, 마을단위의 살아있는 역사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선보인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는 올해 1월부터 ‘기억의 보관소’라는 마을의 콘셉트를 반영한 전시를 개최할 참신하고 우수한 큐레이터·작가 및 전시기획자를 공모하였다. 지난 2월, 7명(팀)의 전시가 최종 선발되어 3월부터 정문경 작가의 <間(간)>과 최은정 작가의 <돈의문의 하늘> 전시를 통해 첫 번째 기획전시를 마쳤다.
 
□ 오는 5~6월까지 진행되는 두 가지 조각전시 <화양연화>와 <돈의문-풍경 속을 거닐다>은 기획공모 선정 작가의 두 번째 전시이며, 전시기획 공모에 당선된 나머지 3팀의 전시도 계속하여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김양선 작가의 <집으로 가는 길(The way to my house)>, 주의 깊은 식별 팀의 <주의 깊은 식별>, 예술공학창작소 Craker의 <기억을 담다> 등 세 가지 전시가 내년 초까지 이어져 방문객에게 참신한 작품을 선보일 것이다.
 
□ 한편, ‘근현대 100년, 기억의 보관소’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는 기획전시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등 즐길 거리가 상설로 운영되고 있다. 새문안 동네의 역사와 아날로그 세대의 감성이 살아있는 역사문화공간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봄나들이를 즐겨볼 것을 추천한다.
○ 매주 화~일요일(월요일, 1월 1일 휴관) 10:00~19:00 상설로 운영되며, 관람 및 마을투어 프로그램 등이 무료로 진행된다.
 
□ 이번 기획전시는 각각 5월 12일(일), 6월 30일(일)까지 매주 화~일요일(월요일 휴관) 10:00~19:00 운영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돈의문박물관마을 홈페이지(dmvillage.info) 또는 페이스북‧인스타그램(@donuimunmuseumvillage)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운영사무국(☎02-739-6994)으로 연락하면 된다.

 
6130 강원 삼척시 삼척중앙시장, 문라이트 주말야시장 개장 2019/05/01
삼척중앙시장, 문라이트 주말야시장 개장
- 매주 금․토에는 먹거리, 볼거리 넘치는 삼척중앙시장으로~ ~
 

삼척중앙시장이 ‘문라이트 주말야시장’으로 새로운 관광명소로 급부상하여 영동권 최고의 전통시장으로 자리매김한다.
 
삼척시의 전통시장인 삼척중앙시장은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삼척중앙시장 문라이트 주말 야시장’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운영하여 5월 3일(금)부터 시작한다.
 
‘삼척중앙시장 문라이트 주말야시장’은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삼척중앙시장 문관형시장육성사업단 주관으로 운영되며, 삼척중앙시장 상인회의 주최로 이루어진다.
 
개장식은 5월 4일(토) 오후 6시 지역예술팀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6시 30분 개회식을 진행하고 이어서 초청가수 송대관을 비롯한 지역가수 홍혜리, 류승혁 등이 함께하는 축하공연 등 야시장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문라이트 주말 야시장은 5월 3일 개장하여 10월 26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저녁 5시부터 10시까지 먹거리 판매, 지역 수공예품 프리마켓으로 운영되어 다채로운 먹거리와 흥겨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시장에서 구입한 음식을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휴게공간을 마련하고, 시장 야간 경관조명으로 야시장의 분위기도 고조시킨다.
 
야시장에서 구입한 음식을 휴게공간에서 즐기며, 지나간 추억의 흥을 돋우는 추억의 DJ박스도 운영한다.
 
삼척중앙시장 정종광 상인회장은 “야시장이 개장되면 더 많은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이 시장을 찾을 것”이라며 “평범한 전통시장에서 전국에 소문난 관광명소로 탈바꿈한 삼척중앙시장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삼척시는 삼척중앙시장의 신관동 2층과 3층에 새로이 조성하고 있는 복합청년몰 조성사업의 8월 개장(예정)과 연계하여 상호 상생을 통한 시너지 효과 배가를 위해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는 물론 체험거리 제공을 통하여 효율적으로 청년들의 창업을 돕고 전통시장 살리기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 모든 것이 삼척중앙시장 상인들의 이해와 협조로 이루어질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시와 상인회가 전통시장의 발전을 위해 힘을 합하여 전국 최고의 명물 전통시장으로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6131 서울 서울시, 한강서 매주 가족과 함께하는‘수상스포츠 체험교실’운영 2019/05/01
서울시, 한강서 매주 가족과 함께하는‘수상스포츠 체험교실’운영
- 서울시, 6.1(토)부터 매주 주말 한강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수상스포츠 체험교실 운영
-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서울시민 가족(2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
- 윈드서핑, SUP, 카약, 등 수상스포츠를 1회당 150명씩 총 12회에 걸쳐 진행
- 5.1(수)~5.10(금)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후 전산추첨 선발


□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는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뚝섬 한강공원 내 서울윈드서핑장에서 윈드서핑, 카약 등을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가족 수상스포츠 체험교실」을 6.1(토)~7.7(일)까지 매주 주말(토,일) 총 12회 운영한다.
 
□ 「가족 수상스포츠 체험교실」은 가족이 함께 도심 내 한강에서 여름 대표 레저 활동인 수상스포츠 체험을 통해 더위를 식히고 가족애와 삶의 여유를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 운영종목은 윈드서핑, SUP(패들보드), 카약, 바나나보트 4종목이며, 초보자들도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전문강사들이 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 2016년부터 시작된 수상스포츠 체험교실은 2018년 참가자 만족도 조사결과 응답자 중 95%가 프로그램에 만족한다고 답하여 시민들의 호응도가 아주 높은 프로그램이다.
 
□ 참가신청은 5.1(수)~5.10(금)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되고, 참가자는 전산추첨으로 공정하게 선발되며, 체험교실은 6.1(토)~7.7(일) 매주 주말(토,일) 총 12회에 걸쳐 운영된다.
○ 교실운영은 1회당 150명이 4개조로 편성되어 전문강사의 지도를 받으면서 안전하게 진행되며,
○ 강습과 장비 이용료는 무료이고,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으로 참가자들에게 래쉬가드를 지급하게 된다. 참가자는 여벌 옷, 아쿠아슈즈, 썬크림, 세면도구 등을 준비하여야 한다.
 
□ 참가자들은 종목별 수상스포츠 체험에 앞서 안전장비를 착용한 뒤 각 조별로 안전교육과 시뮬레이션 교육을 받은 후, 4종목에 대하여 4개조가 순환식으로 종목을 바꾸면서 교육을 받는다.
 
□ 장마, 태풍 등으로 교실운영이 어려울 경우는 순연되도록 하고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 및 개별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체육회(02-490-2768)로 문의하면 된다.
 
□ 조성호 서울시 체육진흥과장은 “시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수상 레저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여가스포츠를 보급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6132 부산 서구 5월 가정의 달 부산 서구, 아이와 나들이하기 좋은 곳 Best 7 2019/05/01
5월 가정의 달 부산 서구, 아이와 나들이하기 좋은 곳 Best 7


1. 엄광산·구덕산 유아숲체험원
 자연에서 자란다, 감수성·창의성 쑥쑥
 
유아숲체험원은 4∼6세 아동들이 숲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숲 해설가와 함께 직접 흙과 나무를 만지고 꽃과 곤충을 관찰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풍부한 감수성과 창의성, 전인적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만든 곳이다. 엄광산 유아숲체험원에는 물놀이마당, 모험놀이마당, 모래놀이마당, 관찰놀이마당, 창의놀이마당, 밧줄놀이마당 등 20여 종의 다양한 숲 체험시설들이 갖춰져 있다. 구덕산 유아숲체험원에는 모래놀이장·자연학습장·경사미끄럼틀 등 체험 및 편의시설, 어린이교육장, 숲속도서관(책장) 등이 마련돼 있다.
 ○ 위치 : 부산 서구 서대신4동 엄광산, 구덕산
○ 운영 시간 : 3∼12월 09:00∼17:00
-평일 오전 : 어린이집·유치원 정규반 숲반 수업(별도 사전신청)
-평일 오후(엄광산 수∼목, 구덕산 월∼목) : 단체(12명 이상) 체험반 수업(수시 신청)
-주말 및 공휴일 : 누구나 자유 이용
○ 문의 : 경제녹지과 ☎240-4545, 산골짜기다람쥐 ☎524-1223

 2. 민속생활관, 교육역사관, 목석원예관
 조상들의 생활·문화 배워요
 
민속생활관(679㎡)은 1·2층으로 돼 있는데 우리 조상들의 생활과 문화를 각종 민속품과 생활상 모형을 통해 만날 수 있다.
교육역사관(277㎡)에서는 삼국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우리 교육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특히 조선시대 이후부터는 당시 사용된 교육교재 등 600여 점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목석원예관(715㎡)에는 석부작·목부작·괴석 등 150여 점과 초화류 50여 종 4천500여 본이 전시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석부작·목부작을 제작한 거제자연예술랜드 이성보 원장이 연출했다.
공원이 위치한 구덕산 자락에는 `편백 숲 명상의 길' 등이 조성돼 아이들과 가볍게 산책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 위치 : 부산 서구 서대신4동 구덕문화공원 내
○ 운영 시간 : 화∼일 09:00∼18:00(동절기 09:00∼17:00)
○ 문의 : 구덕문화공원 ☎240-3521
 
3. 부산전통문화체험관
 얼쑤∼! 우리 것은 좋은 것이여!
 
우리 전통문화를 무료(재료비는 본인부담)로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1일 체험 프로그램과 토요가족체험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운영되는데 다도체험, 전통음식, 전통놀이, 한복체험, 전통매듭, 숲생태체험 등이 마련돼 있다. 부산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전화나 인터넷(https://www.bsjeontong.org)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 위치 : 부산 서구 서대신4동 구덕문화공원 내
○ 운영 시간 : 3∼12월 화∼금 10:00∼13:00, 토 10:00∼13:00
○ 문의 : 부산전통문화체험관 ☎240-4161∼4

 4. 구덕청소년모험시설, 모험·보물의 숲
 남녀노소 즐기는 숲속 특급 어드벤처
 
■ 구덕청소년모험시설
총 6개 코스, 39개 게임으로 이 가운데 숲 모험시설은 그린 코스(어린이, 9m), 블루 코스(청소년, 126m), 레드 코스(성인, 132m)로 나눠져 있으며 기구 타기, 암벽 오르기, 그물 건너기, 외줄타기, 거미줄, 하늘 징검다리 등 각각 11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외줄을 타거나 구름다리로 구덕유원지 위를 건너는 플라이 짚(90m)과 구름다리(71m)도 인기다. 이용요금은 숲 모험시설과 플라이 짚·구름다리(71m) 각각 초·중·고생 5천 원, 일반인 7천 원이다. 초·중·고생 8천 원, 일반인 1만2천 원이다. 홈페이지(http://www.gudeok.go.kr) 사전예약.
○ 위치 : 부산 서구 서대신4동 구덕청소년수련관 인근
○ 운영 시간 : 하루 4회(10:00, 12:00, 14:00, 16:00)
○ 문의 : 구덕청소년수련관 ☎246-4685
 
■ 모험·보물의 숲
어린이 놀이시설로 정글짐, 나무터널, 그물놀이, 나무평균대, 작은놀이집, 외줄타기, 트리하우스, 흔들그물 등 총 12개 시설로 이루어져 있다. 이용 무료.
○ 위치 : 부산 서구 서대신4동 구덕청소년수련관 인근
○ 운영 시간 : 하절기 09:00∼18:00, 동절기 09:00∼17:00
○ 문의 : 가족행복과 ☎240-4462
 
5. 다목적관 닥종이공예전시실  
 닥종이인형과 함께 전래동화 속으로
 
닥종이공예가인 박봉덕 닥종이인형갤러리 관장의 작품 20여 점이 전시돼 있으며 오는 5월 21일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전통혼례에서부터 아기가 태어나 백일·돌·성인식을 치르는 모습, 강강술래·윷놀이 등 전통문화, 서당에서 회초리 맞아가며 공부하고, 동네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여 김장을 담그고, 원두막에서 참외·수박을 나눠먹던 그때 그 시절의 모습이 익살스럽고 정겨운 모습으로 사람들을 맞이한다. 닥종인형으로 들려주는 전래동화요, 추억여행이다.
전시작품들은 계속 교체되는데 조만간 한국전쟁 당시 대한민국 임시수도의 중심이었던 서구의 피란시절 모습이나 해상케이블카 등 송도해수욕장 4대 명물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실 1층에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닥종이공예 체험교실(참가비 5천∼1만 원)도 운영된다.
 ○ 위치 : 부산 서구 구덕문화공원 내 다목적관
○ 운영 시간 : 화∼일 10:00∼17:30
○ 문의 : 문화관광과(240-3521)

6. 꿈누리 키즈카페, 장난감도서관 잼잼
 갈 때마다 새로워요, 신나는 장난감천국
 
■ 꿈누리 키즈카페
부산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운영하는 공공형 키즈카페(http://bcsc.kr/kidscafe)로 놀이체험실과 장난감도서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장난감도서관은 연회비 1만 원만 내면 14일간(1회 2점) 각종 장난감을 대여할 수 있으며 장애인가정(1∼3급), 맞춤형복지급여수급자, 한부모가정, 다자녀가정, 국가유공자가정(50%)은 무료다. 육아정보와 육아상담서비스 제공,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 `오레아'도 운영한다.
○ 위치 : 부산 서구 아미동 부산시아동보호종합센터 3층
○ 문의 : 꿈누리 ☎253-5959
 
■ 장난감도서관 잼잼
잼잼은 서구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육아용품 및 장난감 대여점으로 0∼만 9세 이하 아동 및 가정이라면 누구나 회원 가입(연회비 1만 원, 장애아동 5천 원, 저소득층 아동 무료) 후 이용할 수 있다. 육아용품 및 장난감은 온라인카페(http://cafe.naver.com/pseogubaby)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여료는 1천∼1만 5천 원이며 저소득층은 무료다. 육아 교육 및 상담, 가족 체험활동, 직업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되고 있다.
○ 위치 : 부산 서구 동대신1동 서구종합사회복지관 지하 1층
○ 문의 : 잼잼 ☎070-7463-1922

7. 알로이시오 놀이터
 만화책만 1만 권 … 실내암벽도 있네!

 아동양육시설인 송도가정 내 어린이문화공간으로 지난 3월 25일 문을 열었다. 1층 체육관·무용실·실내암벽·탁구실, 2층 만화방·DVD방·트램펄린·다목적실이 자리해 있다. 아이들이 탄성을 자아내는 곳은 실내암벽과 만화방으로 특히 만화방은 만화천국이다. 인기 만화책 1만 권, DVD방에는 영화 약 300∼400편을 구비하고 있는데 계속 추가 구입할 예정이다. 재단법인 마리아수녀회는 이곳을 개방하기로 하고, 송도가정 홈페이지(http://www.girlstown.or.kr) 개편이 마무리되는 5월 중순부터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설 대관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 위치 : 부산 서구 암남동 아동복지시설 송도가정 내
○ 운영 시간 : 매일 09:30∼21:30
○ 문의 : 송도가정 ☎250-5377

 
 
6133 경기 부천시 부천시민과 함께하는 ‘지구를 위한 카니발’ 개최 2019/05/01
부천시민과 함께하는 ‘지구를 위한 카니발’ 개최
환경과 놀이가 만나는 축제
 

 
미세먼지, 미세플라스틱 등 범지구적 환경문제를 놀이로 풀어나가는 환경 페스티벌 <지구를 위한 카니발>이 5월 17일과 18일 양일간 부천아트벙커B39(부천시 삼작로 53)에서 열린다.
 
부천시, 환경부, 그랜드코리아레저(GKL) 등이 후원하고 사회적기업 오즈하우스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9월 GKL·GKL사회공헌재단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혁신공모에 선정된 프로젝트다.
 
참여자가 주인공이 되어 과거의 아름다움을 잃고 쓰레기로 신음하는 섬 <코모코모>의 멸종동물들을 구하는 이야기로 체험이 전개된다. 봄·여름·가을·겨울 각 체험 공간에서 주어진 시간 안에 환경문제를 해결하면 멸종동물들을 구할 수 있으며, 모두 함께 어울려 춤과 노래를 배우는 신나는 축제와 퍼레이드로 마무리된다. 이 밖에도 각종 체험행사와 환경 캠페인,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이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 오즈하우스의 창작 콘텐츠 <코모코모 아일랜드>의 독특한 세계관과 환경에 대한 메시지, 부천시가 공동개발·운영 중인 환경 교육 프로그램 <다시 쓸 수 있어요>, 환경 동화 <코모코모 섬을 구하라>, 재활용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환경운동회> 등 지난 7년간 부천시 환경·재활용 교육의 진수가 총망라된 행사로 부천시 미세먼지대책관실에서 함께 진행한다.
 
부천아트벙커B39는 2010년 가동이 중단된 삼정동 소각장이 2018년 4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한 문화재생시설로, 이번 카니발은 개관 후 이곳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환경 페스티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에는 지구를 사랑하는 사람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사회적기업 오즈하우스(032-661-0711 / www.myearth.kr)로 하면 된다. 
6134 서울 국내 첫 보타닉공원 '서울식물원' 5.1(수) 정식 개원 2019/05/01
국내 첫 보타닉공원 '서울식물원' 5.1(수) 정식 개원
- 6개월 임시 개방('18.10.~'19. 4.) 끝내고 개원… 5.11(토) 개원행사
- 공원+식물원 '보타닉공원'… 습지원까지 개방해 50만4천㎡ 전체 이용 가능
- 임시 개방 중 250만명 다녀가… 5.1(수)부터 주제원(온실‧주제정원) 유료
- 시 "시민의 자부심이자 도시 위상 높이는 세계적인 식물원으로 성장할 것"


□ 지난해 10월 임시 개방한 '서울식물원'이 시범 운영을 끝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서울식물원을 식물을 매개로 소통․치유하는 도시 가드닝의 허브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 또 현재 보유 중인 식물 3,100여 종을 8,000종까지 확보해 대한민국 대표 도시형 식물원으로서 자리매김 하는 것을 목표로 식물 수집과 기관 교류․연구․증식도 활발히 추진할 예정이다.
□ 서울시는 이 같은 구상을 실현할 서울 최초의 보타닉공원 '서울식물원'이 5.1(수) 정식 개원한다고 밝혔다.
○ 2013년 8월 마곡도시개발지구에 세계적 수준의 공원이자 식물원을 조성하겠다고 발표('서울화목원(가칭)' 조성 기본계획안)한 이후 5년 9개월 만에 조성을 완료하고 정식 개방하게 됐다.
○ 개원행사는 5.11(토) 14:00 '열린숲' 진입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 내부 보완으로 인해 지난 3월부터 두 달 간 입장이 제한되었던 온실은 1일(수) 09:30부터 전체 관(열대․지중해관) 모두 관람할 수 있게 된다.
○ 공원 내 4개 구역(열린숲, 주제원, 호수원, 습지원) 중에 그동안 마무리 조성작업으로 이용할 수 없었던 '습지원'도 이날부터 개방돼 이제 50만4천㎡ 전 구역 이용 가능하다.
 
<임시 개방 중 250만 명 다녀가… 식재 추가, 온실 제어 시스템 등 보완>
□ 시는 국내․외에서 들여온 식물의 상태를 관찰하면서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운영 전반에 대한 시범 가동을 위해 지난해 10월 11일 서울식물원을 임시 개방했다.
○ 통상 식물․수목원은 식물이 새 환경에 적응하고 무성하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만큼 시범 운영기간을 갖는다. 국립 백두대간수목원(경북 봉화)도 2년 반, 국립생태원(충남 서천)도 9개월의 임시 개방기간을 거쳐 개원했다.
 
□ 시범 운영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임시 개방 78일 만인 '18. 12. 27.(금) 방문객이 100만 명을 넘어섰으며, 4월 말까지 총 250만 명('18. 10. 11.~'19. 4. 28./ 만 200일)이 다녀갔다.
 
□ 서울식물원은 그동안 온실과 야외 주제정원을 중심으로 식물을 추가 식재 및 디자인하는 한편 안정적인 온실 환경 유지를 위해 시설과 시스템을 집중 보완했다.
 
□ 온실에는 아마존에서 최초 발견된 빅토리아수련, 호주 퀸즐랜드에 자생하는 호주물병나무, 스페인에서 들여온 올리브나무 등 세계 12개 도시 식물 전시 콘셉트에 맞게 국내에서 보기 어려운 식물을 추가 도입했다.
○ 지중해관 바르셀로나(스페인) 구간 수경시설과 로마(이탈리아)의 노단식 정원을 보완했으며, 이스탄불(터키) 구간에는 터키 타일로 모자이크한 분수를 설치하는 등 각 도시 문화를 상징하는 조형물을 추가했다.
 
□ 주제정원은 우리나라 자생식물을 볼 수 있는 야외공간으로 여덟 가지 주제로 정원을 꾸몄다. 5월 말이면 '오늘의정원'에 작약이 만개하고, '정원사정원'에서는 빨강․보라색 롤러가 지나간 자리에 다알리아, 페라고늄 등 봄꽃이 피어나는 모습을 형상화한 기획전시 롤링가든을 선보일 예정이다.
○ 특히 제주도에만 자생하는 솔비나무, 윤노리나무와 돌배나무, 솔송나무, 귀룽나무, 야광나무 등 우리나라 대표 자생수종 위주로 식재했으며
○ '치유의정원'에는 마곡첨단산업단지 스마트시티 사업과 연계한 VR카페가 운영된다. 열기구를 타고 호주 카카두 원시림을 탐험하는 가상현실 체험공간으로 6월 말까지 시범 운영, 주제원을 입장하는 방문객은 별도 체험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 그밖에 관람객 입장에 따른 온실 온․습도 변화가 최소화되도록 시스템을 조정했으며 식물 설명판, 동선 체계를 개선하고 식물 보호를 위해 관람로 확장 및 경계석을 심었다.
 
<5.1(수)부터 주제원(온실, 주제정원) '유료'… 공원 구간은 연중 '무료'>
□ 서울식물원은 '공원'과 '식물원'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새로운 개념으로 국내 처음 선보이는 공원 속의 식물원 '보타닉공원(Botanic Garden+Park)'이다.
○ 면적은 총 50만4천㎡로 축구장(7,140㎡) 70개 크기이며, 이 중 10만6천㎡가 '식물원'에 해당한다.
 
□ 공간은 ▴열린숲 ▴주제원 ▴호수원 ▴습지원, 총 4개로 구성되어 있다. 개원 당일인 5.1(수)부터 식물원 구간인 '주제원'에 한해 유료로 운영(09:30~18:00)되며 공원 구간(열린숲, 호수원, 습지원)은 연중 무료 이용(24시간)이 가능하다.
○ 시는 주제원(온실, 주제정원)에는 희귀․멸종위기종, 국내에서 보기 어려운 수입종 등 식물이 식재돼 전문 인력의 집중 관리가 필요하고, 온실 환경 유지(난방, 습도 조절 등) 등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식물원 운영을 위해 일부 구간에 한해 유료 운영한다고 밝혔다.
 
□ '주제원'은 성인 5천원, 청소년 3천원, 어린이 2천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사용기준 금 액(원) 비 고
어 른
청 소 년
어 린 이
5,000
3,000
2,000
◦ 어린이 : 6세 이상 12세 이하
◦ 청소년 : 13세 이상 18세 이하
◦ 어 른 : 19세 이상 65세 미만
◦ 단 체 : 30명 이상 동일한 목적으로 동시 입장
 
□ 5.2(목)부터는 제로페이 결제도 가능하며, 올해 말까지 제로페이 결제 시 30% 할인(성인 기준 이용요금 3,500원) 받을 수 있다.
○ 다만 제로페이로 결제를 원할 경우에는 스마트폰에 은행 앱(신한 쏠 등)이나 간편결제 앱(네이버페이, 페이코, 머니트리, 하나멤버스 등) 사전 설치가 필요하다.
 
□ 유료구간인 ▴주제원은 한국 자생식물이 식재된 야외 주제정원과 세계 12개 도시 식물이 전시된 온실이 위치한다. 이 구간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청에 '식물원'으로 등록해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 서울식물원 온실(7,999㎡)은 직경 100m, 아파트 8층 높이(최고 28m)로 세계 유일의 접시형 온실로 벵갈고무나무, 인도보리수, 폭탄수, 자바자두나무, 바오바브나무 등 우리나라에서 보기 쉽지 않은 식물 500여 종이 전시되어 있다.
<'식물문화 확산' 목표로 전시, 교육 등 식물 관련된 다양한 경험 제공>
□ 서울시는 서울식물원을 통해 ▴식물문화 확산 ▴도시 생물종다양성 연구 선도 ▴시민참여 공원문화 정착 ▴성장하는 식물원 등의 가치를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일반적인 식물원은 식물 연구․보전에 목적이 있지만 서울식물원은 시민 생활 속에 식물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이 주요한 과제라 보고 식물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 식물교육 전용공간인 '숲문화학교', '어린이정원학교' 뿐 아니라 씨앗을 빌려주는 '씨앗도서관', 식물 관련 책 8천 권을 보유한 '식물전문도서관', 식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원지원실(식물연구소)도 모두 시민에게 식물문화를 알리고 퍼트리는데 목적이 있다.
○ 시는 온실을 포함하는 '식물문화센터(지하2층~4층)'를 식물 전시와 교육, 체험, 강연 등 식물과 관련된 콘텐츠를 원스톱으로 경험하는 새로운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시킨다는 계획이다.
 
□ 주변에 위치한 궁산, 한강과 생태축을 연결하고 마곡문화관, 양천향교 등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역사적 흔적과 경관을 재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와 지역사회 교류도 해나갈 방침이다.
○ 또한 공원의 개념을 새롭게 정립하여 수목 기부, 자원봉사 등 자발적인 시민참여를 기반으로 한 공원 및 식물원문화 확산의 거점으로 성장시켜 나갈 예정이다.
□ 2028년 서남물재생센터(84만6천㎡)가 지하화 되어 공원 구간이 확대되고, 지속적인 연구․교류를 통해 보유 식물이 8천 종 이상으로 늘어나면 식물 및 생태환경도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명소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1일(토) 봄꽃 5만 주 수놓는 '플라워카펫' 개막… 마켓, 체험 등 행사>
□ 5.11(토)~12(일) 정식 개원에 따른 축하행사로 열린숲 '진입광장'에서 공연, 마켓,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플라워카펫'으로, 5.11(토)~5.26(일) 메리골드, 알리움, 루피너스, 라벤더 등 20여 종의 봄꽃 5만 주가 진입광장 250m를 수놓는다.
○ 11일(토) 14시에는 개원 축하공연과 함께 박원순 서울시장이 시민들과 플라워카펫에 꽃을 심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 5.11(토)~12(일) 이틀 동안은 플라워마켓이 열리며 식물 문양의 의류․액세서리를 착용한 시민에게 종이봉투화분(3,000개/일 한정) 키트를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 온실에서는 5월 말까지 수국 20여 신품종을 선보이는 '낭만수국전'이 열리고, 인류 역사에서 의미와 가치를 가진 식물을 보여주는 '세상을 바꾼 식물들' 스토리텔링 전시도 6월까지 진행된다.
□ 식물원과 어울리는 예술작품 전시도 이뤄진다. 봄꽃을 형상화하여 동화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 노동식 작가의 <봄 봄 봄>을 주제정원(조각)과 식물문화센터 2층 프로젝트홀2(설치미술)에 전시한다.
○ 공원 구간(열린숲, 호수원 등)에도 서울시립미술관과 협력전시로 배형경의 <삼미신>을 비롯해 총 4점의 조각작품을 전시한다.
 
□ 5.4(토)~5(일), 5.11(토)~12(일) 어린이정원학교에서는 어린이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종이식물(선인장)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생태영화 상영, 생태놀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 5월 개원행사에 대한 상세한 일정과 내용은 서울식물원 홈페이지(botanicpark.seoul.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이원영 서울식물원장은 "이제 막 첫 발을 뗀 식물원이 자연 스스로 풍경을 만들고 성장하기까지 충분한 시간과 보살핌이 필요하다"며 "서울식물원이 큐왕립식물원, 싱가포르보타닉가든처럼 시민의 자부심이자 도시의 위상을 높이는 세계적인 식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6135 서울 서울시설공단,‘서울어린이대공원 홍보영상 공모전’개최 2019/05/01
서울시설공단,‘서울어린이대공원 홍보영상 공모전’개최
- 4/30~5/28까지 서울어린이대공원과 관련된 주제영상 공모, 시민누구나 참여가능
총 7개 작품 선정, 입상작은 6월중 대공원 홈페이지에 공개예정


□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www.sisul.or.kr)은 4월 30일부터 5월 28일까지 ‘2019 서울어린이대공원 홍보영상 공모전’을 개최해 시민들의 참신한 영상작품을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 이번 공모전에는 영상제작에 관심이 있는 시민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공모주제는 서울어린이대공원과 관련된 내용이면 된다.
 
□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은 창의성, 노력도, 관심도 등을 심사해 대상 1개 팀, 최우수상 2개 팀, 우수상 4개 팀 등 총 7개의 작품을 선정한다. 수상자 모두에게는 서울어린이대공원장 상장이 수여되며 대상 1개팀에게 100만원, 최우수상 2개 팀에게 각 50만원, 우수상 4개 팀에게 각 20만원씩의 상금이 수여된다.
 
□ 수상작은 6월 중 서울어린이대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우수작은 서울어린이대공원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돼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 작품 응모는 서울어린이대공원 홈페이지(http://www.sisul.or.kr/open_content/
childrenpark)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제작 영상과 함께 이메일(jinsung@sisul.or.kr)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2-450-9338) 및 이메일(jinsung@sisul.or.kr)로 문의하면 된다.

2019년 서울어린이대공원 홍보영상 공고문
서울어린이대공원의 다양한 놀거리․볼거리 등을 재미있게 담은 대공원 홍보 영상을 모집 합니다. 참신하고 재미있는 영상을 제작하여 서울어린이대공원의 매력을 널리 알려주실 분 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 응모 자격
- 누구나(초․중․고생, 대학생, 일반인 등 제한 없음)
- 팀 당 인원 제한 없음
※ 1인당 최대 2개 제출 가능
○ 응모 주제
- 서울어린이대공원 소개
예시)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노는 법 /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인싸되기 / 서울어린이대공원, 어디까지 가봤니? / 서울어린이대공원의 놀거리․볼거리 여기 다있다 등 자유 주제
○ 작품 규격
- 영상 유형 : 셀프영상, VJ(취재), 드라마, 패러디, 애니메이션 등 순수 창작영상
- 영상 길이 : 1~3분 내외
- 영상사이즈 : 1280×720 pixel
- 파일 형식 : mp4, wmv, avi 중 택 1
○ 제 출 물
- 지원 영상, 지원서류(참가신청서 및 개인정보 동의서 각 1부)
○ 접수 방법
- 지원 영상 및 지원 서류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제출
‣보내실곳 : jinsung@sisul.or.kr
‣메일제목 : ‘홍보영상 지원서_팀명’
※ 이메일 제출 후 담당자 접수확인 메일 확인 필수
○ 응모 일정
- 접수기간 : 4월 30일(화) ~ 5월 28일(화)
- 발 표 : 6월 중
※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예정이며, 합격자에 한해 문자 발송 예정
○ 평가 기준
- 창의성 40%, 노력도 30%, 공원 관심도 30%
○ 시상내역
- 대상 1팀 100만원
- 최우수상 2팀 50만원
- 우수상 4팀 20만원
※ 시상 내역은 변경될 수 있음 / 제세공과금 공제 후 상금 지급
○ 문의처
- 서울어린이대공원 운영팀 : 02-450-9338
○ 유의사항
- 응모작품은 타 공모전에 출품되지 않은 순수 창작물이어야 합니다
- 영상과 서류 모두 제출해야 하며 하나라도 제출하지 않을 시 지원 자격이 상실됩니다
- 응모자는 응모작이 제3자의 초상권, 저작권, 지적재산권 일체, 소유권 등이 침해되지 않도록 주의와 의무를 다하여야 하며, 분쟁 발생 시 응모자가 책임을 부담하게 됩니다
- 출품작에 대한 복제, 배포, 수정 등의 비영리적인 권한은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있습니다
- 서울어린이대공원 내에서 영상 촬영 시 공원 직원의 문의가 있을 경우 ‘홍보영상 공모전
참가자’ 라고 알려주시면 됩니다
- 제출 후 담당자 확인메일이 오지 않을 경우 문의(02-450-9338) 주시기 바랍니다
- 마감일 당일에는 지원자가 몰릴 수 있으니 마감 하루 전까지 제출을 권장합니다
 
 




 
6136 충북 단양군 단양 소백산 자락길 트레킹 명소 부상 2019/04/30
단양 소백산 자락길 트레킹 명소 부상

자연의 신비를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단양 소백산 자락길이 귓불을 간지럽히는 봄바람과 향긋한 꽃내음이 번지는 트래킹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단양은 예로부터 퇴계 이황ㆍ금계 황준량ㆍ수암 권상하 등 선비들이 마음의 고향으로 인식하고, 김홍도ㆍ최북 등의 화가가 화폭에 담고자 했던 산자수명(山紫水明)한 곳이다.

본격적인 트래킹 계절을 맞아 단양 소백산 자락길엔 저마다 마음속에 아름다운 화폭을 담고, 주옥같은 시상을 떠올리며 풍광을 따라 걷는  관광객들의 모습이 쉽게 목격되고 있다. 단양 소백산 자락길은 대강면 당동리에서 시작해 고드너머재, 온달산성, 베틀재를 넘어 영월군의 김삿갓 묘 까지 이어지는 60여㎞ 구간에 걸쳐 4개 코스로 구성돼 있다.

이는 소백산 자락길의 절반에 해당하는 거리이며 제4코스 가리점마을 옛길로 시작해 제5코스 황금 구만냥길, 제6코스 온달평강 로맨스길, 제7코스 십승지 의풍옛길 등으로 이어진다. 제4코스 가리점마을 옛길은 대강면 당동리에서 노루고개와 장현리를 지나 마조리를 거쳐 당인재를 넘어가는 길이다.

꼬불꼬불 굽이굽이 할머니 품 같은 추억의 이야기 길로 농촌 풍광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다.제5코스 황금 구만냥길은 단양읍 기촌리에서 시작해 구만동과 보발재를 넘어 고드너미재에 이르는 길로, 구만동에는 가난한 농부가 신선의 말을 듣고 늙은 소나무 밑을 파서 황금 구만냥을 발견하고 돌아와 보니 가족이 모두 굶어 죽었다는 전설이 전해온다.

제6코스 온달평강 로맨스길은 고드너머재에서 시작해 화전민촌이 있는 방터를 지나 온달산성, 온달관광지를 거쳐 영춘면사무소에 이르는 길이다.

남한강과 소백산이 빚어낸 빼어난 풍경과 야생화, 바람소리 새소리가 만들어 내는 정취가 어우러진 곳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걷기 좋은 길 10선에도 이름을 올린바 있다.

제7코스 십승지 의풍 옛길은 영춘면사무소에서 출발해 베틀재를 넘어 영월군의 김삿갓묘에 이르는 길이다. 의풍옛길인 베틀재는 고려시대부터 우리나라 3대 염로(소금을 운반하는 길)로 꼽히던 길이다.

단양 소백산 자락길에는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전설을 테마로 한 온달관광지, 굽이굽이 이어진 계곡과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선암계곡, 천태종 총본산 구인사도 만날 수 있어 묘미를 더한다.

군 관계자는 “단양 소백산 자락길은 산세가 수려해 국ㆍ내외 트래킹 마니아는 물론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며 추억과 낭만을 쌓을 수 있는 여행지로 제격이다”고 말했다.
6137 충남 청양군 청양 알프스산양목장 다양한 치유체험 인기 2019/04/30
청양 알프스산양목장 다양한 치유체험 인기

충남의 알프스 칠갑산 자락에 산양을 주제로 한 치유체험 프로그램으로 인기몰이에 나선 목장이 있어 화제다. 청양군 정산면 신덕리에 자리 잡은 알프스산양목장(대표 서진숙)이 바로 그곳. 이곳에서는 귀여운 산양과 교감하며 심신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제공,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핫 플레이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곳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아기 양과 포옹하기 ▲산양 먹이 주기 ▲산양유 짜기 ▲산양유 빵 만들기 ▲산양유 치즈 만들기 ▲산양유 비누 및 화장품 만들기 등이 있다.

특히 서진숙 대표가 독일의 여러 목장을 둘러본 후 아이디어를 얻어 문을 연 유럽형 농가카페는 산양유로 만든 여러 가지 치유 음식과 산야초, 구기자차, 꽃차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서 대표는 2012년 청양으로 귀농해 남편과 함께 산양목장을 경영하면서 식품영양학 전공 경력을 살려 산양유를 활용한 요구르트, 치즈, 빵, 쿠키 등 다양한 상품을 내놨다. 또 산양과 직접 교감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사계절 몸과 마음의 치유를 꾀할 수 있는 특별한 농장으로 발전시켰다. 알프스산양목장이 천장리 알프스마을과 천장호 출렁다리 가까운 곳에 자리 잡은 것도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덤 같은 매력으로 다가간다.

서 대표는 청양군농업기술센터 소속 농촌체험연구회, 6차산업연구회 등과의 연계활동으로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농장경영에 스토리텔링 기법을 적극 활용하고 블로그와 카카오스토리 등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고객과 소통 중이다.

서진숙 대표는 “우리 목장에서는 아름다운 자연의 품에 안겨 동물과 교감할 수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반응이 좋다”며 “도시민의 몸과 마음을 편히 쉬게 하는 청양의 대표 목장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강상규 소장은 “이제는 농촌관광도 단순한 체험을 넘어 몸과 마음을 아우르는 치유개념을 정착시켜야 한다”면서 “지역자원을 충분히 활용하는 모델을 발굴하고 치유농장의 조기정착과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알프스산양목장을 방문하고 싶은 사람은 서진숙(010-2015-6887) 대표나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940-4731)에 문의하면 된다.
6138 전남 무안군 무안군,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어린이 날 프로그램 운영 2019/04/30
무안군,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어린이 날 프로그램 운영
- 무안황토갯벌랜드 복합체류형 관광지로 자리 매김 -

무안군(군수 김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무안황토갯벌랜드는 2001년 국내 최초로 갯벌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2008년 람사르습지 및 갯벌도립공원으로 지정된 무안갯벌을 배경으로 전시시설인 무안생태갯벌과학관과 분재전시관, 숙박시설인 황토이글루, 캐러반 이외에 황토찜질방, 식당, 매점, 농산물판매점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는 무안군의 대표적인 복합체류형 관광지이다.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개최되는 이번 어린이날 행사에는 아이들의 눈이 즐거워지는 마술, 버블쇼와 일상에 지친 성인들의 마음을 어루만질 감성 버스킹이 기다리고 있으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작은 운동회를 통해 온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광장 가장자리에서 연날리기, 풍선아트, 갯벌생물 페이스페인팅, 보물찾기 부스 등이 운영된다. 바닷바람을 타고 연 날리는 재미도 일품이지만, 낙지 풍선을 통해 무안의 명물도 알리고 아이들에게 즐거움까지 준다.

특히, 작년에 큰사랑을 받았던 버블쇼와 마술공연이 이번엔 야외에서 개최되어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관람할 수 있게 됐으며, 무안황토갯벌랜드 숙박권과 체험프로그램 무료 이용권 등이 준비되어 있는 ‘작은 운동회’는 뜨거운 한판 승부가 예상된다.

운동회에 참가하고 싶은 분은 무안황토갯벌랜드 홈페이지에서 체험신청서를작성해 담당자 이메일(stkim1317@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이번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무안황토갯벌랜드 홈페이지(http://getbol.muan.go.kr)에서 확인하거나 무안생태갯벌사업소(061-450-5634)로 문의 하면 된다.
6139 서울 서울상상나라, 5.1~5 어린이날 ‘무료 가족체험 축제’ 풍성 2019/04/30
서울상상나라, 5.1~5 어린이날 ‘무료 가족체험 축제’ 풍성
- 5월 1일~5일(수~일), 별별 동물 자동차, 반짝 마음 조각가 등 총 12종 무료 운영 -
- 어린이날에는 풍경 망원경, 상상 콘서트, 삐에로 풍선, 꿈꾸는 버블쇼 등 8종 진행 -
- 열린연극(6~7세), 영유아(24~40개월)·어린이(5~7세) 요리학교 심화교육 운영 -

서울상상나라(광진구 능동)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5월 1일(수)부터 5월 5일(일)까지 ‘서울상상나라로 5구5구! 페스티벌’ 축제 행사를 다양하게 펼친다.

온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일자별 다른 내용으로 풍성하게 열리는데, 1일(수)은 ‘별별 동물 자동차’, 2일(목)은 ‘가족 액자 꽃이 피었습니다’, 3일(금)은 ‘반짝 반짝 마음 조각가’ 그리고 4일(토)에는 ‘미아방지 하트 목걸이’ 만들기 프로그램이 지하1층 창의놀이실에서 종일 펼쳐진다.

특히, 5월 5일(일) 어린이날에는 총 8종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날인만큼 선물 같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우선 서울상상나라 정문 앞마당에서는 ‘두둥실 꿈꾸는 버블쇼’ 가 열려 어린이들에게 신기한 비눗방울의 세계를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고(낮 12시, 오후 1시), 어린이들은 삐에로가 만들어준 ‘풍선 아트 선물’을 받고, 귀여운 동물 문양의 ‘페이스 페인팅’을 할 수 있다.(오전 10시~오후 5시)

1층 로비에서는 4일(토)과 5일(일) 오후 3시에  ‘상상이와 떠나는 상상 콘서트’가 개최된다. 체험 전시 내용을 연결해서 특별히 기획한공연으로 피아노, 바이올린, 바순, 호른 4중주의 합주 실내악이다.

다양한 동물 모습으로 꾸민 ‘풍경 망원경 만들기’ (지하1층 로비)와흔들어서 소리를 낼 수 있는 ‘딸랑딸랑 꼬마 북’(지하1층 영유아 놀이실)은 서울상상나라 입장권 소지자 모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서울상상나라는 지난 3월 상설전시(자연놀이)를 새로운 ‘별별 동물 퍼즐’ 주제로 교체했으며, 이와 관련해 ‘큐레이터가 들려주는 별별 동물 이야기’를 5월 1일, 4일, 5일(3일간) 오전 11시와 오후 2시(2회)에 1층 전시장에서 진행한다.(선착순 10가족)

5월에 개강하는 심화교육프로그램도 시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열린연극학교>는 6~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나랑 친구할래?’라는 주제로 새로운 환경에서 친구와 사귀는 이야기를 통해 연극놀이 및 뮤지컬의 음악적 요소와 결합된 연극프로그램으로 5월 8일(수)부터 6월 29일(토)까지 반별 총 8회 수업이 진행되며, 4월 17일(수)부터 선착순 신청 가능하다.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요리학교>는 5월 14일(화)~7월 5일(금)까지, 24~40개월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하는 <영유아요리학교>는 5월 18일(토)~7월 7일(일)까지 총 8회씩 진행하며 모두 4월 24일(수)부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어린이날 주간(5/1~5/5) 서울상상나라를 관람하는 선착순 5,000명 어린이에게 종합장과 위생용품을 선물로 제공하며, 5월 1일부터 서울상상나라 연간회원에 신규로 가입하는 가족(선착순 500가족)에게 회원가입 기념선물(어린이용 생활용품)을 제공한다.

서울상상나라는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환경 유지를 위해 하루 2,500명으로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있으므로 사전에 홈페이지(www.seoulchildrensmuseum.org)를 통해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이미숙 서울시 보육담당관은 “서울상상나라가 어린이날을 맞이해 다채롭게 준비한 프로그램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방문해 행복한 시간을 만들고, 선물과 같은 이색 체험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6140 서울 ‘사각사각 플레이스’ 1주년 페스티벌 <사각사각 봄이 오는 소리> 개최 2019/04/30
‘사각사각 플레이스’ 1주년 페스티벌 <사각사각 봄이 오는 소리> 개최
- 5.4.(토)~5.5(일) 11시-21시, ‘가정의 달’ 청년예술가들과 함께하는 축제 개최 -
- 잠실한강공원 내 ‘사각사각 플레이스’ 입주예술가, 지역공방, 외부 예술단체 참여 -
- 전시, 공연, 예술체험, 아트마켓 등 30여개의 시민 참여형 무료프로그램 운영 -
- ‘사각사각 플레이스’ 개장 1주년 맞이 축제로 시민들과 함께 봄 만끽 -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5.4.(토)~5.5.(일) 2일간 잠실한강공원「사각사각 플레이스」에서 입주 청년예술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 공연 등 1주년 페스티벌 <사각사각 봄이 오는 소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각사각 플레이스’는 2018년 4월 잠실한강공원에 개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18개의 컨테이너와 야외무대, 캐노피 전시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뮤지컬, 인디음악, 아카펠라, 국악, 연극, 공예, 그림책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예술가들이 창작활동을 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공간이다.

이번 축제 <사각사각 봄이 오는 소리>는 잠실한강공원 내「사각사각 플레이스」개장 1주년을 맞이하여 입주한 청년예술가, 지역주민, 예술동호회가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만들고자 진행되는 축제로 전시·공연·예술체험·아트마켓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사각사각 봄이 오는 소리>는 “예술로 가족과 봄을 그리다”라는  슬로건으로 ‘가족’과 ‘봄’ 테마의 [가족 소원의 벽], [예술해 봄], [봄 아트마켓], [가족과 봄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 소원의 벽]은 입주 청년예술가들이 그 동안 작업한 사진, 영상, 포스터 등의 작품에 참여한 시민들이 각자의 희망을 적고 소원을 기원하는프로그램이다. 

또한, [예술해 봄]은 입주 청년예술가들이 주도하여 스튜디오와 야외를 활용한 △물레체험 △컬러링엽서제작 △페이퍼토이만들기 △동물클레이 △영화관람 등이 진행된다.  

[예술해 봄] 프로그램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축제 당일 현장 접수만 가능하다. 참여자 당 3개 프로그램까지 무료 참여 가능하며, 프로그램 별로 15~30분 정도 소요된다.

[봄 아트마켓]은 입주 청년예술가와 디저트, 가죽공방을 운영하는 지역예술가들이 참여하여 독특하고 다양한 예술품을 전시 및 판매도 진행한다.

그리고 공연프로그램 [가족과 봄 콘서트]은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클래식‧연극‧아카펠라‧가요‧크로스오버‧국악‧영화음악 등의 다양한 장르 공연으로 여유로운 주말을 선사한다.

5.04(토) / ▵16:00 카피카피룸룸 인형극, ▵17:00 어디든 프로젝트  ▵18:00 두왑사운즈의 디즈니OST 아카펠라, ▵19:00 오디티사운즈의 차별받는 콘서트 ▵20:00 채군뮤직의 가족을 위한 가요

5.05(일) /▵16:00 준오브집시의 영화음악 ▵17:00 모래 <달달한 시> 해금, ▵18:00 히즈아트의 전래동화, ▵19:00 구각노리의 <잘 살아보세 HAPPY LIFE> 국악, ▵ 20:00 두왑사운즈의 가요 아카펠라

이외에도 방문객 편의를 위한 푸드트럭, 페이스페인팅, 풍선 등 다양한 선물 제공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사각사각 플레이스」는 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 6번 또는 7번 출구에서 도보로 접근 가능하며, 승용차는 잠실한강공원 제 3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운영실(☏ 02-420-1160) 또는 사각사각 플레이스 카페(http://cafe.naver.com/hangangsagak2)로 문의하면 된다.

박기용 서울시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사각사각 봄이 오는 소리>
  「사각사각 플레이스」개장 1주년 맞이 시민체험형 축제라 더욱 뜻깊다.”며 “한강공원에서 가족, 친구, 연인들과 예술과 함께 봄을 느끼며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6141 경북 영천시 나랑 별 보러 가지 않을래? 2019/04/30
나랑 별 보러 가지 않을래?
- 어린이날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다 -

경북 영천시는 ‘별의 도시’로 불린다. 만 원짜리 지폐에 있는 국내 최대 망원경이 있는 국립보현산천문대가 바로 영천의 보현산에 위치한다. 그만큼 전국에서도 별이 잘 보이는 곳으로 손꼽힌다.

영천시는 천혜의 자연이 주는 이점을 관광산업에 한껏 활용하고 있는데, 보현산의 별빛테마관광지가 바로 별이 주는 무한한 감동을 옮겨 놓은 장소다.

지난 2004년 시는 쏟아지는 별을 오롯이 감상할 수 있는 보현산천문과학관을 건립해, ‘영천보현산별빛축제’를 개최함으로써 보현산 일원을 별을 주제로 한 테마관광지로의 첫 발을 내디뎠다.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듣는 별자리 강좌로 천문지식도 쌓고, 다양한 천체망원경을 통해 목성의 고리와 은하수 등 환상적인 우주의 모습도 직접 관측할 수 있다.

보현산천문과학관에서 반짝이는 별을 맘속에 새겼다면, 실제 우주에서 겪을 수 있는 짜릿한 체험이 보현산천문전시체험관에서 기다린다. 실제 로켓이 발사하는 진동과 우주공간을 체험할 수 있는 보현호와 VR을 통해 우주공간을 유영하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여기에 별과 어우러진 숙박시설도 갖춰져 있다. 복층 구조인 펜션 정면은 하늘을 향해 20° 기울어진 유리로 제작되어 별빛아래 잠드는 낭만적인 추억을 선사한다. 좀 더 자연이 주는 감동을 오롯이 느끼려면 별빛야영장에서의 하룻밤도 추천한다.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에 북적이는 놀이공원도 좋지만 깨끗한 자연을 만끽하며 아이들에게는 우주에 대한 무한한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보현산 자락으로 별빛여행 떠나보자.
6142 충남 보령시 봄철 기력 회복, 맛과 건강 모두 탁월한 키조개 맛보실래요? 2019/04/30
봄철 기력 회복, 맛과 건강 모두 탁월한 키조개 맛보실래요?
- 보령시, 2019 오천항 키조개 축제 개최… 5월 3일~5일 -

보령시는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오천항 수산물센터 일원에서 2019 오천항 키조개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천항키조개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석원)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보령 9미(味)인 키조개를 활용하여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다채로운 볼거리로 관광객들에게 오감만족의 기회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3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키조개 까기 대회와 품바공연이 진행되고 5일까지 관광객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이 열린다.

보령 오천항은 전국 키조개 생산량의 60~70퍼센트를 차지할 만큼 대표적인 키조개 산지로 인근 식당에서는 잠수부들이 직접 채취한 100퍼센트 자연산 키조개를 활용한 샤브샤브, 꼬치, 구이, 무침, 회, 조개전 등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해초와 함께 건강에 좋은 저칼로리 음식으로 알려져 있는 키조개는 몸을 이롭게 하는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아연, 칼슘, 철 등 미네랄 성분이 다른 어패류보다 높아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키조개를 강정식품으로 애용해 왔다.

특히, 키조개는 아연이 100g당 12.8㎎이나 함유되어 있는 아연의 보고(寶庫)로, 갑상선 호르몬과 인슐린, 성호르몬 등 각종 호르몬들의 작용에 필수적이며, 단백질(100g당 18.2g)과 타우린(100g당 994mg)도 풍부해 임산부의 산후 조리나 피로 회복,  술에 혹사당한 간장을 보호하는데도 유용한 수산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축제가 열리는 오천항에는 과거 조선시대 충청도 수군절도사영이 있는 충청수영성과 천주교 순교성지 갈매못, 백제시대 정절의 상징인 도미부인 사당 등 볼거리가 풍부하고, 봄과 가을철에는 만선을 기원하는 바다낚시 장소로 유명해 전국에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6143 전남 완도군 ‘2019 완도 장보고수산물축제’ 5월 3일 개막 2019/04/30
‘2019 완도 장보고수산물축제’ 5월 3일 개막
- 보고, 먹고, 체험하는 행복한 완도로 놀러오세요! -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2019 완도 장보고수산물축제를 '장보고의 얼이 깃든 역사의 현장을 ‘보고’, 청정바다에서 생산되는 싱싱한 수산물을 ‘먹고’, 해양치유의 도시, 완도의 바다를 '체험하는' '행복한 완도 여행'이라는 주제로 다음달 3일, 완도 해변공원 일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올해 장보고수산물축제는 6일까지 4일 동안 진행되며, 공연과 문화, 체험, 전시, 판매 등 총 6개 분야, 46종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해상왕 장보고 대사의 역사적 자원을 근간으로 청정바다 완도 수산물을 결합하고 더불어 완도군에서 역점 추진하고 있는 해양치유 체험 등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5월 3일, 개막 첫날에는 장보고대사 고유제, 군민 화합 한마당(체육행사), 해양치유산업 원년 선포식, 군민 가왕 열전, 밤바다를 화려하게 수놓을 불꽃쇼로 주민과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개막식에는 장보고 대사의 유년 시절과 활약상, 시대정신을 담은 창작 판소리 ‘세계인 장보고 歌’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4일은 장보고 전통 노 젓기 대회, 장보고 상단 행렬 퍼레이드, 그리고 가수 장윤정, 박상철, 성진우, 정정아, 오로라 등이 출연하는 축하 쇼가 진행된다.

장보고 상단 행렬 퍼레이드는 청해진과 교류했던 해외 상단 행렬과 호위군사, 해적 퍼포먼스 등을 통해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한다.

행사 3일째인 5월 5일에는 어린이날인 만큼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청해 어린이 한마당, 219m나 되는 해조류 김밥 만들기, 청소년 댄송 페스티벌이 열리며, 밤에는 가수 윤수일, 진성, 진시몬, 지원이 등이 출연하는 ‘더 블루콘서트’를 열어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완도 예술인 초청 공연, 전남도립국악단 공연과 장보고 시대의 전통을 담은 청해진 거리를 조성하여 장보고 대사의 모든 것을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게 준비했다.

상설 부대 행사로는 완도군 12개 읍·면의 전복, 광어, 흑염소, 매생이 등 특산품을 맛볼 수 있는 청정완도 고향 맛집과 전통 재래 김 뜨기 체험, 맨손 고기잡이 체험, 해조류 및 특산품 직거래 장터, 해양치유산업 홍보관 및 체험관 등이 운영된다.

특히 군은 완도의 미래 100년 대계를 위해 해양치유산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를 ‘해양치유산업 원년’으로 정하였으며, 축제 기간 동안 해양치유산업 홍보와 함께 필라테스, 노르딕워킹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2019 완도 장보고수산물축제는 ‘보고, 먹고, 체험하는 행복한 완도 여행’이라는 주제처럼 축제 현장뿐만 아니라 완도타워와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청산도, 보길도 등 완도에는 매력 있는 관광지들이 많으니 두루두루 둘러보고, 맛과 향이 뛰어난 완도산 수산물로 보양도 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6144 전남 여수시 여수시, '해양레저스포츠 무료로 체험하세요' 2019/04/30
여수시, '해양레저스포츠 무료로 체험하세요'
- 5월 2일부터 9월까지 소호요트마리나, 웅천친수공원 해변 -
- 윈드서핑, 딩기요트, 싯온카약, 패들보드, 스노클링, 스쿠버 등 즐기거리 풍성 -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5월 2일부터 9월까지 5개월간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장소는 소호요트마리나와 웅천친수공원 해변이다.

소호요트마리나에서는 윈드서핑, 딩기요트, 싯온카약, 크루저를 체험할 수 있다. 웅천친수공원 해변에서는 윈드서핑, 딩기요트, 패들보드, 스노클링, 스쿠버를 즐길 수 있다.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시민과 관광객은 누구나 현장접수와 전화예약(692-8225/  686-0591/ 641-0211)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과 준비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http://www.yeosu.go.kr/tour)를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의 진면목을 만끽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웅천친수공원에서 학생을 위한 여름방학철 특별 프로그램으로 싯온카약, 싯인카약, 드래곤보트를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6145 전남 여수시 여수시, ‘HOT ROAD 페스티벌’ 5월 4일 ‘첫 선’ 2019/04/30
여수시, ‘HOT ROAD 페스티벌’ 5월 4일 ‘첫 선’
- 학동 선소상가 오후 4시부터… 디제잉, 댄스, 벌룬쇼, 청년 프리마켓 등 -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5월 4일 학동 선소상가 거리에서 ‘HOT ROAD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려동 벗꽃소풍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청소년거리문화한마당이다. 지역 주민과 청년으로 구성된 행사추진위원회는 열정과 끼로 똘똘 뭉쳐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했다.

행사는 오후 4시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진행하며, 다양한 공연과 시민참여 프로그램, 부대행사 등이 펼쳐진다. 이날 주무대에서는 파워 넘치는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과 디제잉, 댄스무대가 행사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거리 곳곳에서는 파이어 스톤쇼, 로맨스 매직, 벌룬쇼 등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추진위원회는 다양한 체험코너도 마련했다. 보이는 라디오 프로그램인 '선소가 빛나는 밤에'는 관람객을 축제 주인공으로 만든다. 이벤트 존에서는 누구나 참여해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길거리 노래방도 문을 연다.

이 외에도 행사장에서는 여수청년 프리마켓, 페이스 페인팅, 즉석 게임 풍선 이벤트 등을 만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세대에게 문화, 예술, 관광 분야의 활동 기회와 일자리 등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생동감 넘치는 젊음의 축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HOT ROAD 페스티벌’ 개최일인 5월 4일 이순신광장과 선소 일원에서 ‘제53회 여수거북선축제’도 진행한다. 특히 선소 일원에 마련될 ‘패밀리 테마존’은 버스킹 공연, 드론 라이트 쇼, 어린이 인형극, 거북선‧판옥선‧모형등 배치 등을 통해 가족단위 시민과 관광객에게 재미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6146 부산 한일 선린우호교류의 장, 「2019 조선통신사 축제」! ‘과거를 통해 미래로’, 국제교류도시 부산 재현 2019/04/30
한일 선린우호교류의 장, 「2019 조선통신사 축제」! ‘과거를 통해 미래로’, 국제교류도시 부산 재현
- 5.3.~5.6. 조선통신사 축제 통해 조선통신사 행렬재현, 조선통신사재현선(船) 선보여 -
- 조선통신사 선(船) 승선체험 프로그램, 일본 다이도우게이 공연 등 부대행사도 풍성 -

부산시(시장 오거돈)와 부산문화재단(강동수 대표이사)은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부산 용두산 공원 및 광복로, 부산항만공사 행사장(구 연안여객터미널) 등에서 조선통신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선통신사 축제는 ‘과거를 통해 미래로’라는 주제로 조선통신사재현선 출항, 동래부사 접영 등 역사 속 통신사 콘텐츠를 조명하고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 축제의 주목할 점은 ‘조선통신사 행렬재현’과 ‘조선통신사재현선’이다. 조선통신사 행렬재현은 5월 4일 오후 2시 용두산 공원을 출발하여 광복로 일원을 거쳐 부산항 연안여객터미널(2km)까지 1,5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하여 행진하는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며 동래부사가 3사(정사, 부사, 종사관)를 맞이하는 의식인 접영식도 행렬에서 볼 수 있다.

작년 조선통신사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1주년 기념 진수식(목포 개최)을 통해 선보였던 ‘조선통신사재현선’은 목포의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에서 출발해 축제기간 동안 부산항만공사 행사장(구 연안여객터미널)에 정박하며 조선통신사 선(船)의 웅장함을 부산시민에게는 처음으로 뽐내게 된다.

조선통신사 행렬과 연계한 출항식, 선상박물관 등과 함께 4일에서 6일까지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조선통신사 선(船) 승선체험 프로그램(1일 3회, 총 9회 운영)도 운영하는데 승선 체험자 360명은 사전 접수와 동시에 마감되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승선체험 프로그램은 매회 시민 50여 명이 승선하여 부산항만공사 행사장(구 연안여객터미널)에서 부산항대교까지 1시간 정도 운행하는 코스로 운영된다.

이외에도 조선통신사 축제기간인 3일에는 소설가 강남주의 장편 ‘유마도’를 주제로 한 공연이 국립부산국악원에서는 초연되며, 4일에서 5일까지는 일본의 대표적인 거리예술인 다이도우게이(大道芸) 공연 등이 용두산 공원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문화재단 강동수 대표이사는 “이번 조선통신사 축제를 통해 한‧일 관계개선의 계기가 되었으면 하며, 긍정의 기억인 조선통신사에 대한 조명을 통해 ‘과거를 통해 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평화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6147 대전 유성구 온천愛 빠지고, 유성愛 반하다! 유성온천문화축제 내달 10일 개막 2019/04/30
온천愛 빠지고, 유성愛 반하다! 유성온천문화축제 내달 10일 개막
- 5. 10.(금) ~ 5. 12.(일) 온천로 일원서 열려 -
- 온천수샤워 DJ파티, 건강물총대첩 등 온천수 활용 다채로운 체험행사 마련 -

내달 10일! 5월의 이팝꽃과 온천이 어우러진 ‘유성온천문화축제’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유성구 온천로와 갑천변 일원에서 ‘2019 유성온천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6회 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온천愛 빠지고 유성愛 반하다”라는 슬로건으로 공연, 온천 체험 등 6개 분야 100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첫날인 10일 오후 12시 수신제 길놀이에서는 유성구 11개 동의 풍물단 연합팀의 거리공연과 온천공원 채수, 온천수 봉송단 행진 등이 펼쳐지며, 오후 1시에는 온천탑 일원에서 온천문화의 전통성을 계승하고 유성온천의 역사를 보존하는 온천 수신제가 열린다.

공식 개막행사는 오후 6시 계룡스파텔 광장에서 최승돈 아나운서의 사회로 VR드로잉과 초대형 RC 비행기의 메시지 작성 퍼포먼스와 인기가수 케이윌, 노브레인, 에이프릴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개막축하공연이 끝난 후에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갑천변 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둘째 날인 11일 오후 2시에는 유성온천문화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온천수 건강물총대첩이 온천로에서 펼쳐진다. 물총대첩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2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또 오후 3시부터는 온천교에서부터 민․관․군․학이 함께 참여하는 ‘다함께, 온천 거리퍼레이드’가 유성의 축제장을 풍성하게 채운다.

이번 거리퍼레이드는 6개 동 주민들과 대전방문의 해 시민서포터즈단, 군악대, 관내 대학교 학생 등 1,500여 명이 참가해 천년온천 도시 유성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다양하게 표현해 축제의 흥을 고조시킨다. 

오후 6시에는 217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 창현의 거리노래방이 축제장을 찾아 유성의 숨은 노래 실력자들이 경연을 펼친다. 거리노래방은 진행과 동시에 유튜브(Youtube)를 통해 생방송으로 송출돼 전국적으로 유성온천문화축제를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11일과 12일 저녁 8시에는 계룡스파텔 메인광장에서 온천수를 맞으며 즐기는 신나는 댄스페스티벌 ‘온천수샤워 DJ파티’가 열린다. 인기그룹 쿨의 김성수와 DJ DOC의 이하늘의 디제잉으로 시원한 온천수를 맞으며 댄스파티를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계룡스파텔 정문 입구에 마련되는 1915 유성온천 주제관에는 ▲온천수를 활용한 미디어존 ▲온천수 미스트샤워 체험존 ▲감성충만 온천호텔 ‘디스코텍’ 등 1915년 유성온천호텔을 모티브로 한 체험관이 구성된다.

야외족욕장에서는 흩날리는 이팝꽃과 함께 특별한 족욕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축제기간 종합안내소에서 배부하는 쿠폰을 소지하면 축제장 9개 온천호텔에서 숙박료 30퍼센트, 입욕권이 2,000원 할인되어 지역특화 자원인 유성온천의 효능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올 해 축제는 충남대학교, 대덕대학교와 연계하여 온천가운과 양머리 축제 드레스 코드를 새롭게 선보이며, 유성온천 트릭아트 포토존을 설치하여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한 장의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갑천변에서는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온천수 테마파크와 코끼리 열차, 온천캠핑장 등이, 한방족욕장 인근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온천수 건강 체험부스, 두드림공연장에서는 중장년층을 위한 7080청춘나이트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온천로 곳곳의 작은 공연장에서는 온천에 빠진 인어공주 퍼포먼스, 마리오네트 인형극, 온천수 버블쇼, 인디오밴드 공연 등 평소 자주 볼 수 없었던 자유롭고 흥겨운 무대도 펼쳐진다.

메인무대에서는 생활체조 경연대회, 대덕특구 청소년오케스트라 공연, 국악관현악의 향연(청아율), 대학생․청소년 동아리 페스티벌, 뷰티헤어아트쇼 등이 개최돼 행복한 시간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천혜의 자원인 유성온천의 정체성을 지키며 축제의 콘텐츠를 대폭 보강하여 온 국민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가정의 달인 5월, 그 동안의 바쁜일상을 잠시 잊으시고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유성에서 온천으로 힐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축제를 함께 즐기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는 SNS 사전 이벤트 ‘#유성온천문화축제와따네’를 진행 중이며, 축제 기간 중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축제장 방문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6148 대구 중구 대구 중구, 먹거리가 궁금한 자! 대구 종로로 놀러 오이소! 2019/04/30
대구 중구, 먹거리가 궁금한 자! 대구 종로로 놀러 오이소!
- 5. 2.(목) ~ 5. 4.(토) 대구종로먹거리축제 개최 -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맛있는 종로! 거리 문화에 취하다』라는 주제와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궁금한 자, 종로로 오라!!』라는 슬로건으로 컬러풀 페스티벌, 약령시한방문화축제 등 대구를 방문하는 먹방투어형 관광객에게 달콤한 즐거움을 더하기 위하여 종로골목 일원에서 제1회 대구종로먹거리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2일 오후 2시‘피어나길’에서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떡메치기 퍼포먼스와 떡 나눔 이벤트 등 행사장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을 환영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대구종로먹거리 축제는 버스킹 공연, 플리마켓, 시민참여행사 뿐만 아니라, 먹거리 참여업소 67개소 이용시 5~10퍼센트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업소 무료 이용권과 대형 TV, 노트북, 태블릿 PC 등 다양한 경품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또, 행사기간 오후 6시 부터는 종로골목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는 의미에서 노천카페 형태로 종로 대표음식 무료 시식행사와 더불어 먹거리를 더욱 더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대구 중구가 주최하고 종로맛집골목상가번영회가 주관하는 대구종로먹거리축제 수익금 일부는 사회적 약자계층에 쌀, 연탄 등 불우이웃돕기 기부행사로 훈훈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종로의 다양한 먹거리를 널리 알려 대구를 대표하는 먹거리 골목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하여 이번축제를 준비했다”며 “종로에서 다양한 음식을 맛보며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관광객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6149 경북 걷기 좋은 계절... 문경 찻사발축제에서 쉬고, 담고, 거닐어요~ 2019/04/30
걷기 좋은 계절... 문경 찻사발축제에서 쉬고, 담고, 거닐어요~
- 선비들의 꿈을 담은 옛길... 문경새재에서 27일 찻사발 축제 개막 -
- ‘쉬고, 담고, 거닐다’라는 주제로 내달 6일까지 10일간 열려 -
- 형식적인 개막식 폐지, 도예작가의 모습을 보여주는 ‘사기장의 하루’첫선 -

걷기 좋은 계절 봄을 맞아 ‘2019 문경 찻사발축제’가 전국 곳곳의 봄맞이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쉬고, 담고, 거닐다’라는 주제로 27일(토) 개막해 내달 6일까지 10일간 개최된다.

문경 찻사발축제는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우리나라 전통 차(茶) 문화와 도자문화를 알리는데 기여해 왔다. 올해부터는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개막행사를 과감히 폐지하는 등 기존 형식에서 과감히 탈피해 관람객이 중심이 되는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 첫 선을 보이는 ‘사기장의 하루’ 행사는 하루 두 번 축제에 참여한 도예가들이 직접 도자기를 제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설명까지 곁들인다.

또한 특별행사로 진행되는 ‘대한민국 명장전’에는 국내 전통 도예계의 대부인 중요무형문화재 김정옥 선생, 경북무형문화재 천한봉 선생, 이학천 선생 등 ‘빅3 도예인’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축제장에서는 도자기 제작과 다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아울러 일반관람객이 조선시대 왕가(王家)의 옷을 입고 축제장을 거닐며 용상에 앉아 차를 마실 수 있는 ‘왕의 찻자리’는 축제장의 분위기를 한층 북돋운다.

이 밖에도 어린자녀를 둔 부모들을 위해 전통방식의 도자기를 직접 제작해보는 ‘나의 수제자가 되어주겠나’와 ‘찻사발 그림 그기리’등 체험거리도 풍성하다.

문경지방은 예로부터 도자기를 많이 생산하던 고장으로 문경도자기는 오랜 세월 조상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망댕이가마를 사용해  1,250℃ 이상의 고온으로 구워내는 전통방식으로 제작해 역사와 정통성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문경찻사발축제는 지난 1999년부터 문경도예가들의 전통방식 찻사발 제작 시연을 시작으로 올해 21회째를 맞아 이제 경북도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역 축제는 어려운 지역 경제와 직결되는 이벤트로 관광 활성화의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연간 500만 명이 다녀가는 이번 축제가 경북의 뛰어난 도자기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글로벌 축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윤종진 부지사는 첫날인 27일(토) 축제장을 찾아 ‘사기장의 하루’와 ‘대한민국 명장전’등 각종 행사에 일반 관람객과 함께 참여한다.
6150 경북 영양군 『제13회 조지훈 예술제』 개최 2019/04/30
『제13회 조지훈 예술제』 개최
- 한국의 지성(知性) 조지훈의 문학과 사상을 기리며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제13회 조지훈 예술제’를 5월 4일(토)부터 5일(일)까지 2일간 시인 조지훈의 고향인 영양군 일월면 주실마을에서 개최한다.

제13회 조지훈 예술제는 영양군이 주최하고 (사)한국문인협회 영양지부(회장 양희)의 주관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청록파 시인이자 지조론의 선비인 조지훈의 문학 사상과 정신을 기리고자 2007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13번째를 맞이하는 종합 문화예술행사이다.

올해 조지훈 예술제는 길놀이인‘책(BOOK)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조지훈 전국 백일장 및 사생대회, 승무공연(승무따라하기), 문학 강좌, 문학세미나, 조지훈 시(詩) 가곡음악회, 제5회 조지훈시낭송 퍼포먼스대회, 인디밴드 공연 등이 진행되며, 행사기간 2일 동안 영양문인협회 회원들의 시화전, 영양미술인협회 초대전, 금동효 화백의‘내고향 영양 풍경전 및 각종 체험행사들로 문학인들과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다채로운 행사들로 운영된다.

이번 예술제의 문학 강좌에는 영남대 국문학과 김남주 교수의‘조지훈 시에 나타난 현실주의와 역사의식에 관한 고찰’이, 문학세미나에서는 숙명여대 강기옥 석좌교수의‘조지훈의 작품에서 등장하는 여인의 삶에 대한 시대적 조망’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이번 강연들은 조지훈 선생의 문학과 사상을 직접 들어보는 유익한 시간들로 인문학 강연에 목마른 문학인들과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올해 13회째를 맞이하는 조지훈예술제는 문학의 고장 영양을 대표하는 문화예술행사로서 조지훈 선생의 지조와 문학을 배워보고 체험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아울러 5월 2일부터   5월 5일까지 개최하는 산나물축제장에도 들러 산나물도 맛보고 지친 심신을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6151 경북 영양군 제15회 영양산나물축제 2019/04/30
제15회 영양산나물축제
- 5월 첫 연휴는 가족과 함께 청정 영양으로! -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일월산 청정 자연 속에서 자란 영양산나물의 향연, 제15회 영양산나물축제가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영양군청, 영양읍 복개천 및 영양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15번째 생일을 맞는 영양산나물축제는 지난해까지 행사를 진행하던 영양공설운동장에서 축제장을 옮겨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화합과 행복, 참여 그리고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는 축제로 진행한다.

올해 영양군과 영양축제관광재단은 관광객이 행사장을 방문하여 진정으로“먹고 보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고자 지금까지와는 다른 차별화를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구매한 고기를 굼터에서 산나물, 약초와 함께 먹을 수 있고 항아리에 참숯을 넣어 고기도 구워 먹을 수 있는 산촌먹거리촌, 관광객이 구입한 산나물을 무치고 데치고 포장도 해주며 조리하는 과정 구경과 요리방법을 배우는 산나물 요리보고 조리보고, 축제의 역사와 배경을 관광객이 알 수 있도록 역대 축제 포스터와 사진 전시, 그리고 포토존이 설치된 산나물주제관을 선보인다.

공식행사로는 주민의 참여도가 높고 대동성이 높은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산채가장행렬, 정상급 가수들의 수준 높은 가창력과 무대를 감상할 수 있는 가요 프로그램인 MBC 가요베스트, 영양의 밤하늘을 테마로 주민과 관광객이 하나가 되어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영양 별이 빛나는 밤에 콘서트, 일월산에서 자라는 청정 산나물을 이용하여 일월산 높이인 1,219m의 의미를 부여하는 1219인분 산나물 비빔밥 만들기가 있다.

공연행사에는 주민들의 댄스경연대회인 군민건강체조 발표회, 영양군 최고의 가수를 선발하는 힐링콘서트 오락가락 가요제, 지역 공연인 원놀음, 색소폰 연주회, 합창단 공연 등이 진행된다.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재단에서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영양군의 친절 서비스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관광객에게 음용수와 화장실을 제공하는 가게에‘축제참여 착한식당’을 선정하여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산나물축제가 주민들이 화합하고 소득증대로 이어져 군민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관광객들의 축제 재방문율을 높일 수 있도록 매년 변하는 축제 트렌드에 맞추어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6152 경기 고양시 2019고양국제꽃박람회, 4월 26일부터 일산호수공원서 개최 2019/04/30
2019 고양국제꽃박람회, 4월 26일부터 일산호수공원서 개최
한반도에서 유라시아까지 넘실대는 평화의 꽃향기
 
봄의 절정을 알리는 세계 꽃들의 축제 2019고양국제꽃박람회가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13번째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평화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야외정원과 꽃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고품격 전시로 대한민국 최고 꽃 축제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준다.
 
한반도에서 유라시아까지, 평화의 꽃 피우다 … 전시 공간감의 새로운 변화 시도
고양시민 339명이 설계부터 연출까지 직접 참여한 100개의 정원 ‘고양시민 가든쇼’를 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감상하고 입구에 들어서면 아름다운 평화의 여신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꽃으로 피어난 한반도 금수강산 ‘한라에서 백두까지’, 대한민국의 찬란한 미래 비전을 표현한 ‘한반도 미래 정원’, 바닷속 꽃길 여행 ‘평화의 바다 정원’, 대륙별 꽃 시장을 연출한 ‘월드 플라워 마켓’, DMZ식물을 만날 수 있는 ‘한반도 자생화 정원’ 등 테마별 정원이 이어진다.
형형색색 꽃망울을 터트린 7만 송이 ‘튤립정원’, 선인장·분재 등 고양시 화훼로 조성하는 ‘고양우수화훼정원’도 빼놓을 수 없다.
 
불꽃 모양의 붉은 글로리오사 2만 송이로 강렬하게 맞이하는 세계화훼교류관에 들어서면
지금까지 보지 못한 입체적인 공간 연출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반도를 넘어 유라시아까지 평화의 향기가 퍼져나가길 염원하는 유라시아 철길이 최대 6m 높이의 공중에서 펼쳐지고, 베이징, 모스크바 등 유라시아 횡단 열차가 지나가는 8개 지역을 꽃으로 장식한 교각으로 표현했다.
꽃의 유토피아를 주제로 한 8m 높이의 대형 화훼 장식은 호접란, 헬리코니아 등으로 신비롭게 연출했다. 인도네시아, 대만 등의 전통가옥과 30m 길이의 벽면녹화로 장식한 ‘아시아 파빌리온’에서는 마치 울창한 숲에 온 듯한 청정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최근 꽃박람회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전시로 주목받고 있는 ‘세계화예작가초청전’은 올해도 헝가리, 벨기에, 일본 등을 대표하는 화예작가 7명이 참여하여 독창적인 화훼 공간 장식을 선보인다.
얼굴을 가릴 만큼 큰 수국, 안스리움 등 대형 꽃과 관엽 식물, 분홍 바나나 꽃, 무지개 색 신비디움, 백합 등이 전시되는 이색식물 전시관, 네덜란드, 콜롬비아, 에콰도르 등 15개국의 대표 화훼류가 전시되는 국가관에서는 세계 꽃들의 향연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공연·체험 프로그램 풍성 … 화훼 쿠폰으로 화훼직판장서 화분 교환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벤트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고양시 교향악단, 고양시립합창단, 가수 구창모 등이 참여하는 4월 27일 ‘평화 콘서트’를 비롯해 클래식 공연, 댄스, 밴드, 전통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주말과 휴일에는 마술·마임 등 거리 퍼포먼스와 박진감 넘치는 ‘플라이 보드’ 등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호수 위에서 즐기는 낭만 ‘수상 꽃 자전거’, 화훼 체험, 한복 체험 등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고양 화훼 직판장에서는 화훼 농가가 직접 판매하는 우수한 품질의 다육, 분화, 난 등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입장권에는 화훼직판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1천원 화훼 쿠폰이 포함돼 있으니, 놓치지 않고 이용하면 좋다.
 
화훼 정보 교류의 장 “고양 플라워 비즈니스 페어” … 원당화훼단지에서 개최
4월 26일부터 5월 3일까지 원당화훼단지 화훼특구정보센터에서는 화훼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고양 플라워 비즈니스 페어가 개최된다. 국내외 신품종 및 우수 품종 600여개가 전시되고, 품평회가 열린다. 영국, 일본, 덴마크, 베트남의 화훼 저명인사가 강연하는 세미나와 화예 작가들의 데몬스트레이션이 이어진다.

일반 관람객들은 화훼 단지에서 진행하는 견학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꽃해설사와 함께 다육, 분재, 분화 등 화훼 농가를 견학하고, 화분 심기, 꽃바구니 만들기 등 화훼 체험도 참여 가능하다. 꽃박람회 장에서 원당화훼단지를 운행하는 셔틀버스가 30분 간격으로 운영된다.
 
호수공원에서도 화훼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일본, 중국 등 화훼 바이어를 초청해 무역상담을 진행하고, 5월 2일과 3일에 열리는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등 10개국이 참여하는 「아시아화훼박람회개최기구연합」 정기총회에는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의 세미나도 함께 개최된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 이재준 고양시장은 “이번 행사는 일산 호수공원에서는 꽃 문화 축제로, 원당화훼단지에서는 비즈니스 중심으로 이원 개최한다. 화훼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침체에 빠진 국내 화훼 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 아름다운 꽃과 호수가 있는 꽃박람회에 오셔서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9고양국제꽃박람회의 운영시간은 평일 10시부터 19시, 주말·휴일은 9시부터 19시까지다.
 
6153 강원 정선군 봄 향기 가득한 2019 정선 곤드레 산나물축제 5월 4일 개막 2019/04/30
봄 향기 가득한 2019 정선 곤드레 산나물축제 5월 4일 개막
▶ 황금연휴 5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공설운동장 일원
▶ 맛, 멋, 흥이 넘치는 건강한 먹거리 힐링여행

 
정선군(군수 최승준)에서는 황금연휴가 이어지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정선공설운동장 일원에서 2019 정선 곤드레 산나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선 곤드레 산나물축제는 전국 최고의 청정지역인 정선에서 자란 맛과 영양이 뛰어난 건강한 먹거리인 곤드레 및 취나물 등 다양한 산나물을 비롯한 정선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또한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 제공을 위해 다채로운 채험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정선아리랑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마련되어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축제에서는 현대인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로 인기를 끌고 있는 청정 정선의 대표 산나물인 곤드레, 곰취, 참나물, 산마늘, 더덕, 황기, 취나물 등 다양한 산나물을 축제 현장에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동계올림픽에서 전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정선아리랑 공연 등 문화공연과 함께 전통놀이 체험 등 즐길 수 있다.
 
축제장에서는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정선만의 특색있는 토속음식 판매장이 운영되며, 관광객들이 직접 산나물을 활용한 산채음식을 만들며 맛볼 수 있는 체험행사도 함께 열린다.
 
축제 기간동안 판매되는 산나물 및 농·특산물은 100% 지역 및 국내산을 판매하며, 판매품목 원산지 및 생산자 실명표시는 물론 산나물과 농·특산물 판매부스에는 지역의 생산 농가가 직접 참여해 소비자들에게 청정 정선의 이미지와 신뢰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정선군 관계자는 2019 정선 곤드레 산나물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것은 물론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역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원활한 차량소통을 위한 교통봉사 및 관광안내, 축제 안내 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154 서울 마포구 만들고 요리하고, 오늘은 우리들 세상 … ‘마포둥이’ 모여라! 2019/04/30
만들고 요리하고, 오늘은 우리들 세상 … ‘마포둥이’ 모여라!
오는 5월4일(토), 마포구청 광장 및 대강당, 마포아트센터에서 개최
싱어롱콘서트 뮤지컬 ․ 마술쇼 ‧ 안전체험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유동균 마포구청장 “다양한 공연 ‧ 체험놀이로 즐거운 추억 만들길”

 
‘이번 어린이날 우리 아이를 어디로 데려가야 환하게 웃을 수 있을까?’
가족을 위한 행사가 많은 5월, 어린이가 있는 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마포구가 어린이와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5월 4일(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 까지 1만여 명의 어린이와 학부모가 참여해 다양한 야외 체험활동을 하며 맘껏 뛰어 놀 수 있는 2019 마포구 어린이대축제 ‘마포둥이 모여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마포둥이 모여라’는 어린이들을 위한 마포구의 대표 축제로, 마포구청 광장 및 대강당, 청소년 수련관 야외공연장, 마포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체험 속에서 상상력을 채우는 마포어린이’라는 주제로
▲문화뜰 ▲나눔뜰 ▲행복뜰 ▲놀이뜰 ▲먹거리장터 총 5개의 테마로 진행된다.
 
<문화뜰>에서는 창작뮤지컬 ‘마리의 마법학교 대모험’, 싱어롱콘서트 뮤지컬 ‘무지개물고기’, 어린이음악회 ‘솔미하우스’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어린이 뮤지컬을 가족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또, 외부 공연장에서는 마술쇼와 버블쇼가 열린다.
 
이외에도 <나눔뜰>에서 자원 재활용과 공유문화 활성화를 위한 육아용품 나눔장터가 열리고, <놀이뜰>에서는 안전체험놀이, 오감놀이, 요리놀이, 미술놀이, 창의놀이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행복뜰>에서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세계 여러나라 국기 퍼즐여행’, 한전중부전력지사의 ‘어린이 미아예방 캠페인 스마트밴드 달아주기’, 우리은행의 ‘위비야 놀자’ 등 마포구 유관기관과 관련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특히, 마포경찰서의 ‘마포둥이야, 포돌이랑 놀자’ 부스에서는 실종아동예방을 위한 사전지문등록도 할 수 있다.
 
그 밖에 먹거리 장터를 마련하여 다양한 간식을 판매하고, 쉼터 공간도 확대하여 가족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였다.
 
뮤지컬공연의 경우 인터넷 예매시스템을 통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공연시간 및 기타 예약관련 세부사항은 마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02-308-0202)로 문의하거나 ‘마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www.mcic.or.kr), 마포구청(www.mapo.go.kr)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부모와 친구들이 어우러져 즐거운 한때를 보냈던 어릴 적어린이날의 기억은 평생 추억으로 남는다”며 “마포구 어린이축제에 참여한 마포의 어린이들이 다양한 공연과 체험놀이를 통해 즐겁고 신나는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6155 경기 부천시 한국만화박물관, 5월 가정의 달 맞아 만화행사 풍성 2019/04/30
한국만화박물관, 5월 가정의 달 맞아 만화행사 풍성
- 5.4~6, 어린이 관람객 대상 선물 증정, 만화카드 그리기 등 이벤트 진행
- 5월 한 달 내내 쓱쓱싹싹 만화공방전, 체코만화전&체코애니 무료상영회, 어린이뮤지컬 공연 등 풍성


 
한국만화박물관이 5월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만화행사를 준비했다.
 
5월 4일(토)부터 6일(월)까지 한국만화박물관에서는 엄마, 아빠가 자녀에게 보내는 어린이날 카드 만들기와 부모님에게 보내는 어버이날 카드 만들기, 우리 집 가계도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이벤트가 진행된다. 4일(토)에는 인기 만화캐릭터 코스튬 플레이어가 총출동해 아이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5일(일) 어린이날에는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인형 뽑기 등을 통해 블록 장난감 등 선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며, 1층 체험마당에서는 만화 교구 체험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만화의 무한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만화전시와 부대행사도 눈길을 끈다.
 
4일(토)부터 제2기획전시실에서는 체코만화 100년 역사를 담은 「그 시기, 각기 다른 곳에서 展」이 8월 4일(일)까지 개최된다. 체코의 정치, 사회, 문화 등 100년의 역사를 기록한 만화작품과 체코 대표 어린이 만화인 <네 잎 클로버>를 이용한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만화가들의 창작과정을 살펴보고, 종이 만화부터 디지털만화 웹툰까지의 창작도구와 재료들을 생생히 체험할 수 있는 「쓱쓱싹싹 만화공방 展」은 5월 11일(토)부터 8월 4일(일)까지 제1기획전시실에서 선보인다. 18일(토)에는 석정현 작가의 드로잉 쇼가 진행되며, SNS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도 예정되어 있다.
 
18일(토)부터 4층 카툰갤러리에서는 33인 독립운동가의 항일 독립운동사 발자취를 소개하는 독립운동가 웹툰 캐릭터 전시 「위대한 시민의 역사 展」이 9월 1일(일)까지 개최된다.
 
마지막으로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하는 설치미술과 만화와 미술 등 다양한 영역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작가들의 작품으로 큰 호응을 얻은 기획전시 「너머, 넘어 展」이 6일(월)까지 연장되며, 5일에는 참여 작가인 하민석, 신명환 작가의 사인회가 가족 관람객을 맞는다.
 
만화영화상영관에서는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재미있는 이야기와 신나는 동작이 어우러져 아이와 상호작용하기 좋은 가족뮤지컬로 호평을 받는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공연이 12일(일)까지 계속된다.
 
한국만화박물관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만화 속에 빠져 동심으로 돌아가 마음껏 즐기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6156 경기 광주시 제22회 광주왕실도자기 축제, 26일 개막 2019/04/30

22회 광주왕실도자기 축제, 26일 개막



조선왕실도자기의 고장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26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22회 광주왕실도자기 축제를 화려하게 개막했다.

오감만족 왕실도자 여행이라는 주제로 오는 5월 12일까지 17일간 열리는 이번 축제는 광주 도예명장전과 중국도자교류전 등의 전시행사와 다문화 어울림 축제와 어린이날 축제가 함께 열려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이날 개막식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임종성·소병훈 국회의원·도의원유관기관 단체장시민 등 2천여명이 참석했으며 식전행사로 전통 가마 불 지피기를 시작으로 왕의 행차도자기 진상식한국무용창작 공연이 이어졌다개막식 후에는 퓨전국악그룹 퀸과 트롯트 가수 홍진영의 축하공연으로 장내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올해에는 시민들이 도자기를 직접 만드는 6가지 도자기 체험프로그램과 AR과 드론을 이용한 체험도 준비돼 있다또한오색별별마당에서는 오카리나 공연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 및 줄타기 공연버스킹 공연가천대 오케스트라 공연가요TV 공개방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해 축제기간 내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신동헌 시장은 조선백자의 본고장 광주의 대표축제에 가족들과 함께 봄나들이를 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이번 축제 입장은 무료로 진행되며 일부 체험행사 참가비와 경기도자박물관 입장료는 별도로 준비해야 된다.

6157 경기 의왕시 5월 어린이날은 의왕철도축제에서 신나게 놀아요! 2019/04/30
5월 어린이날은 의왕철도축제에서 신나게 놀아요!
5.4.~5.5. 개최, 레저시설과 어루러진 다양한 체험 마련
 
어린이날을 맞아 의왕시(시장 김상돈)의 대표 축제인‘의왕철도축제’가 오는 5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왕송호수 일원에서 열린다.
 
의왕철도축제는 철도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철도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다른 축제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이색적인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왕송호수, 철도박물관, 조류생태과학관, 자연학습공원 등에서 더욱 다채로운 행사와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자연학습공원에서는‘남북열차 경의선 타고 세계로 출발!’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기차를 타고 철도축제역을 출발해 서울역, 평양역, 베이징역 등을 돌아디나니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모든 역을 통과한 아이들에게는 푸짐한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중인 KTX기차 안에는 어린이가 좋아하는 철도캐릭터인‘쾌돌이와 쾌순이’를 래핑하고 포토존을 운영하며, 철도박물관을 나와 왕송호수를 따라 100미터 거리를 오가는 어린이용 순환기차는 레일바이크까지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철도박물관은 철도축제 기간에 맞춰 내부시설을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5월부터 다시 개장했다. 박물관에서는 철도 역사, 기차와 관련된 실물과 다양한 기획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철도제복체험, 한국철도 역사사진 전시, 해설사와 함께하는 철도 이야기, APRT 철도모형 구동 등 다양한 유·무료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특별행사로 마련된‘경기 안전문화 119페스티벌’에서는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현장안전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조류생태과학관에서는 조류 전시뿐만 아니라 모기퇴치제, 로켓만들기 등 무료체험행사가 진행되고, 3.1운동 100주년을 기억하는 독립운동가 명언 레터링 포토존도 선보인다.
 
이외에도 최신 VR기기를 통해 우주와 바다속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캐리커쳐, 패션타투 등 다양한 유․무료체험, 비보이 및 마샬아츠, 어린이K-POP, 거리버스킹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저녁공연으로는 5월 4일에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쥬라기공원2)가 상영되고, 5월5일에는 경기방송이 진행하는 공개방송과 불꽃놀이가 진행된다.
 
철도축제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올해 철도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풍성한 새로운 컨텐츠로 구성했다”며“의왕철도축제에서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6158 경기 양주시 양주시, 2019년도 무형문화재 대축제 개최 2019/04/30
양주시, 2019년도 무형문화재 대축제 개최
 
양주시는 오는 5월 5일 양주별산대 놀이마당과 양주관아지 통합공연장 일원에서 2019년도 무형문화재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의 소중한 전통문화와 온 가족이 함께 어우러지는 이번 무형문화재 대축제는 양주시 소재 ▲양주별산대놀이(국가무형문화재 제2호), ▲양주소놀이굿(국가무형문화재 제70호), ▲양주상여와회다지(경기도문화재 제27호), ▲양주농악(경기도문화재 제46호), ▲양주들노래(양주시 향토문화유적 제18호), ▲최영장군 당굿(황해도지정문화재 제5호), ▲나전칠기(경기도 제24호 무형문화재) 등 7개 무형문화제 보존회에서 주최한다.
 
이번 축제는 무형문화재 보유단체 소재지에서 개최됐던 공연을 집대성해 하나의 완전체화된 공연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이는 등 양주시의 자랑인 무형문화유산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는 당일 오전 11시 30분 길놀이를 시작으로 서민들의 애환과 해학, 풍자를 가득담은 원형 그대로의 무형문화재 공연과 함께 인간문화재 나전장 천봉 김정열 명장의 나전칠기 체험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득하다.
 
또한, 양주목관아 일원에서는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양주시가 주관하는 생생문화재 ‘양주목 관아, 버들고을을 환하게 비추다’를 진행, 모듬북, 엿가위놀이,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공연과 매학당 현판만들기, ‘나도 양주목사’ 복색체험 등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축제는 우리의 소중한 전통문화를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가족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양주시 무형문화재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며 보전하고 계승,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6159 서울 마포구 책의 세상 속으로 풍덩! 경의선 책거리 ‘북플로우 책축제' 2019/04/30
책의 세상 속으로 풍덩! 경의선 책거리 ‘북플로우 책축제’
5월 3일 ~ 5일까지 3일간 경의선 책거리에서 다채로운 행사
아이들을 설레게 할 인형극·북 뮤지컬, 형형색색 빛의 향연 ‘빛그림 낭송’
북 도슨트와 함께하는 책거리 투어, 낭송극, 저자 강연 등 독서 문화 활짝
소장 책 공유하는 시민마켓, 직접 만든 작품 판매하는 문화 플리마켓도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오는 5월 3일(금)부터 5일(일)까지 경의선 책거리(경의선 홍대입구역 6번 출구 앞)에서 싱그러운 봄날을 맞아 책과 문화, 예술을 한데 즐길 수 있는 ‘북플로우 책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한국출판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북플로우 책축제는 ‘시간을 여행하는 책도둑’이라는 주제 아래 책거리를 찾는 가족과 연인, 친구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꾸며졌다.

아이들을 설레게 할 인형극과 북 뮤지컬, 저녁 하늘에 형형색색의 빛으로 그림을 그려 책을 낭송하는 빛그림 낭송, 북 도슨트와 함께하는 책거리 투어, 소장한 책을 판매하고 공유할 수 있는 시민마켓 등 흥미진진한 행사가 3일간 이어진다.
 
먼저 아이들에게 가족의 의미를 일깨우는 인형극은 4일과 5일 야외광장에서 열린다. 4일에는 러시아 민화를 원작으로 한 세계명작도서 <커다란 순무>를 바탕으로 한 인형극이, 5일에는 한지혜 작가의 <빨간풍선> 인형극이 펼쳐진다. 이번 인형극은 다리, 손가락 하나하나, 눈동자까지 섬세한 움직임을 표현해 기존 인형극과 다른 풍부한 상상력을 선사한다.
 
북 뮤지컬 <청소부가 된 어린왕자 속에서>와 연극배우와 뮤지컬배우들이 펼치는 낭송콘서트도 야외광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책 축제에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하는 지원숙 작가의 빛그림 낭송도 야외광장에서 3일간 저녁 시간대에 펼쳐질 예정이다.
 
시민과 저자가 함께 만드는 프로그램도 있다. 젊은 시인 박준의 대중강연과 아이를 키우는 엄마를 응원하는 미우 작가의 그림책 <파이팅>을 주제로 한 1인극이 각각 4일과 5일 열린다. 볼로냐 도서전 라가치상을 수상한 정진호 동화작가와 그림책 <벽>을 함께 읽고 이야기하는 시간 등으로 구성된 작가워크숍도 4일과 5일 양일간 진행된다.
 
북 도슨트에게 경의선 책거리의 숨은 이야기를 비롯해 인문, 예술, 문학 그리고 책에 관한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산책 투어가 4일과 5일 2차례 준비됐다. 경의선 책거리에서만 볼 수 있는 기획전시도 내내 펼쳐진다. 미하엘 엔데의 ‘모모’를 읽은 후 느낌을 표현한 그림 66점과 그림책 작가들의 아름다운 작품을 경의선 책거리 문화산책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일반 시민이 소장한 책을 판매하고 공유할 수 있는 시민마켓과 예술, 아티스트가 직접 만든 작품들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이 마련됐다. 또 아이들이 재밌게 참여할 수 있는 소품 만들기 이벤트가 창작산책 공간에서 행사기간 내내 운영된다.
 
아울러 책거리역 무대에서 펼쳐지는 문화예술 동아리의 책거리 버스킹 공연이 행사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 예정이다. 행사 참여 및 일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의선 책거리 운영사무실(02-324-6200)로 문의하면 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푸른 잎사귀가 돋아나는 봄날, 사랑하는 이와 경의선 책거리 축제에 들러 특별한 추억을 남겨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6160 강원 고성군 고성군, 제4회 동해안 최북단 저도어장 대문어 축제 개최 2019/04/30
고성군, 제4회 동해안 최북단 저도어장 대문어 축제 개최


 
고성군(군수 이경일)이 제4회 동해안 최북단 저도어장 대문어 축제를 오는 5.3부터 5.5일까지 현내면 대진항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축제는 대진어촌계 주도하에 구성된 축제위원회 주최로 개최되며, 고성군만의 자랑인 저도어장에서 생산되는 대문어와 각종 자연산 수산물을 보고, 잡고, 즐기고 먹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남북평화에 대한 기대와 산불 피해의 조기복구에 대한 군민의 마음을 담아 고성군은 물론 여러 사회단체 등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성공적인 축제가 기대된다.
 
10kg이상인 대문어는 쫄깃하고 맛있는 다양한 요리와 함께 맛깔나기도하지만 그냥 숙회로 먹어도 제격이다.
 
이번 프로그램 중 문어 맛있게 삶는 방법배우기와 문어다리 예쁘게 썰기 대회는 대문어 축제의 백미다. 또한 아이들과 함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체험이 많아 어린이날이기도 한 주말에 자녀들과 함께 축제를 즐겨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가 될 것이다.
또한, 청소년들의 노래와 댄스 경연대회도 열리며, 이밖에도 품바공연이나 7080포크 콘서트, 군악대 공연등등 신나는 공연도 펼쳐질 계획이다.
 
이경일 군수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금강산 관광중단, 고성군 산불피해로 위축되어 있는 지역 관광과 경제를 살리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산불피해지역을 찾아주는 것이 지역을 살리고 피해주민을 위로하는 또 하나의 기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6161 서울 영등포구 토요일은 즐거워…가족과 자연으로 떠나는 힐링여행 2019/04/30
토요일은 즐거워…가족과 자연으로 떠나는 힐링여행
- 영등포구,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토요누리체험단 방방곡곡’ 운영
- 5월 18일 3‧1운동 100주년 맞아 경기도화성 역사탐방…자녀, 부모 2인 1팀
- 참가비 1만 5천원, 5월 6일까지 구 홈페이지로 신청, 무작위 20팀 선정

 
요즘 초등학생도 부족한 게 있다. 물고기 잡기, 열매 따기, 풀피리 불기 자연에서 하는 체험이 그렇다. 스마트폰 클릭 한번이면 찾아 볼 수 있지만 직접 경험하긴 어렵다.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오는 5월 18일 도시에 사는 부모와 초등학생들에게 자연으로 떠나는 힐링 여행 ‘토요누리체험단 방방곡곡’을 제공한다.
5월 경기도 화성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달 토요일 총 7회에 걸쳐 경기도 인근의 농촌마을, 박물관, 생태공원 등으로 체험 활동에 나선다.
지역 내 초등학생(1학년~6학년)과 부모가 2인 1팀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일인당 참가비는 1만 5천원이다. 구는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차량, 점심식사,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첫 방문지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제암리 3‧1운동 순국 기념관’과 ’민들레 연극마을‘로 선정했다.
오전에 ‘제암리 3‧1운동 순국 기념관’을 방문하여 전문해설가의 역사 이야기를 듣는다. 이를 통해 만세운동으로 학살당한 29선열의 항일애국정신을 기리고 역사의식을 배운다.

오후에는 연극을 주제로 한 농촌체험마을 ‘민들레 연극마을’로 이동하여 △‘와 공룡이다’ 공연 관람 △탈 만들기 체험 △들꽃‧들풀을 활용한 자연예술 체험을 하며 자연친화적 감수성과 사고력을 기른다.
 
5월 18일에 떠나는 1회 참가 신청은 오는 5월 6일까지 영등포구 홈페이지(www.ydp.go.kr)에서 하면 된다. 구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20팀(40명)을 선정하고, 5월 9일 최종 선정자를 영등포구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또한, 6월~10월에는 여주 ‘넓은 들마을’, 연천 ‘허브빌리지’, 안성 ‘안처골마을’, 양평 ‘보릿고개마을’ 등을 방문해 농작물 수확, 전통놀이 체험, 송어잡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 참가한 토요누리체험단 총 163팀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98%의 만족도를 보일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다수의 가족체험을 희망하는 의견을 수렴해 ‘4인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연 1회에서 연 2회로 확대 운영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부모와 함께 자연에서 체험하는 시간이 부족한 도시에 사는 아이들을 위해 ‘토요누리체험단 방방곡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며 “일상에서 지쳤던 마음을 달래고 가족과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 고 전했다.
 
 
6162 서울 관악구 올해 관악구는‘축제 풍년’, 관악으로 오세요! 2019/04/24
올해 관악구는‘축제 풍년’, 관악으로 오세요!
4월 27일 ‘관악구민 체육대회’, 5월 16일~19일 ‘제8회 서울 도시농업박람회’
5월 11일, ‘2019. 관악청년축제’, 5월 18일 ‘낙성벤처밸리 페스티벌’
10월 18일 ~ 19일 양일간 귀주대첩 1,000주년 기념 ‘2019. 관악 강감찬축제’

 
따스한 햇살에 전국이 초록빛으로 물들기 시작하고, 여기저기 봄꽃이 수줍게 피어올라 설렘으로 가득한 계절이 찾아왔다. 올해, 봄기운을 만끽하며 쉼과 낭만, 건강이 공존하는 이색적인 축제에 참여하고자 한다면 서울 관악구를 주목할 만하다.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하여, 관악구(구청장 박준희)에서는 각종 문화‧예술 공연, 박람회, 전시회 등을 품은 축제가 풍성하게 열려 나들이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먼저,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되는 열린 축제의 장 ‘관악구민 체육대회’가 오는 27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관악구민운동장에서 진행된다.
 
‘관악구민 체육대회’는 10인 11각‧볼바운딩‧줄다리기‧단체 줄넘기 등 동 대항 경기와 가족경기, 어르신경기 등 구민 누구나 참여하여 체력을 단련하고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다채로운 경기종목이 준비되어있으니, 기대해도 좋다.

5월 16일(목)부터 19일(일)까지는 ‘제8회 서울 도시농업박람회’가 관악구 낙성대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서울시와 관악구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도시농업과 건강’을 주제로, 도시농업 정책관‧홍보관 전시, 텃밭 전시, 체험부스, 국제컨퍼런스, 도시농부장터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서울시 18개 자치구가 참여하여 ▲농작물을 이용한 체험 ▲양봉체험 ▲건강요리 콘테스트 등 100여 개의 참여부스를 운영해, 행사의 풍미를 더할 예정이다. 도시농업에 대한 즐거움을 발견하고 다양한 정보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제8회 서울 도시농업박람회’, 미래의 도시농부를 꿈꾸는 주민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기회다.
 
‘청년특구 관악’ 답게 청년층을 타겟으로 한 축제 또한 풍부하다. 5월 11일(토) 오후 2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악구청 광장에서는 청년이 기획하고 청년이 만드는 ‘2019. 관악청년축제’가 열린다.
 
청년들의 삶의 문제에 대해 공감하고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공연, 이벤트, 부스운영, 강의 등 다양한 형식으로 구성하여 소통의 장을 꾸릴 예정이다. 특히, ▲주거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방람회’ 운영 ▲무료 심리 상담과 검사진행 ▲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스타트업과 투자자와의 실질적인 네트워킹의 장, ‘낙성벤처밸리 페스티벌’이 5월 18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악구청 광장과 낙성대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창업 관련 저명인사의 강연, 창업 성공스토리 발표 등이 진행되는 컨퍼런스를 비롯해, 창업아이템 경진대회, AR/VR, 3D 프린터 체험, 스타트업 기업 홍보‧상담 및 창업상담, 투자 컨설팅을 위한 다양한 부스도 운영되어 관악의 젊은 인재들이 창업벤처 생태계에 진입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관악구의 10월은 거리 곳곳이 강감찬 장군의 당찬 전승 기운으로 물들여질 예정이다. 바로, 귀주대첩 1,000주년을 기념하는 ‘2019. 관악 강감찬축제’가 10월 18일(금), 19일(토) 양일간 낙성대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강감찬 장군 출병식, 전승행렬을 선보이는 다양한 퍼포먼스 등 주민이 참여자인 동시에 개최자가 되어 1,000년 전 귀주대첩 승전의 날을 그대로 재현해 낼 계획이다.
 
올해 친구와 연인, 가족과 함께 관악구 일대에서 열리는 이색적인 축제에 참여해 일상의 또 다른 활력을 느끼고 소소한 행복도 챙겨보는 건 어떨까.
 
박준희 구청장은 “적절한 휴식은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는 필수불가결한 요소”라며, “관악구에서 열리는 색다르고 특색 있는 축제에 참여하여 행복한 추억들을 많이 쌓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6163 인천 부평구 PLAY! 우리는 놀아야 해! <2019 제6회 부평키즈페스티벌> 2019/04/24
PLAY! 우리는 놀아야 해!
<2019 제6회 부평키즈페스티벌>  

 
-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이 있는 곳! 환상적인 어린이날을 위한 단 하나의 선택!
- 부모와 아이 모두가 즐거운 어린이 날 부평키즈페스티벌 초록누리축제!
- 부평아트센터 곳곳에서 즐기는 공연과 다채로운 행사를 한 자리에


 
부평구문화재단(대표 이영훈)에서 기획한 제6회 부평키즈페스티벌이 오는 5월 2일(목)부터 5월 5일(일)까지 부평아트센터 공연장과 야외 광장에서 진행된다.
제6회 부평키즈페스티벌은 2014년에 부평문화재단이 처음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기획한 축제이다. 이번 <2019 부키프>는 5월 2일(목)부터 7일(일)까지 노래가 있는 인형극 <꽃 피우는 아이>가 진행된다. 원작 모리스 드뤼옹의 ‘꽃 피우는 아이 티스투’를 모티브로 극단 아동청소년연극집단 무동에서 인형과 다양한 오브제를 활용하여 섬세한 연출로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님께도 힐링의 시간을 전하는 가족극을 선보인다.
5월 5일(일) 어린이날 당일에는 부키프 초록누리축제가 부평아트센터 곳곳에서 펼쳐진다. 올해는 지난 2월부터 진행된 지역 예술가 워크숍을 통해 예술가와 작품을 발굴하여, 첫 선을 보이는 독립공연이 부키의 <소소한 극장>이라는 이름으로 펼쳐진다. 관객 1인을 위한 특별한 작품에서부터 가족을 위한 작품, 그리고 온 연령대가 함께 할 수 있는 작품까지 독특하고 신선한 소재로 무장한 재미있는 공연들이 초록누리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올해 주제가 ‘놀이’인 만큼 5월 5일(일) 어린이날에는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관객을 맞이한다. 극단 사다리 배우들과 함께하는 연극놀이와 대형 천을 이용해서 진행하는 <하늘하늘 펄럭펄럭>은 온몸으로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 놀 수 있을 것이다. 무대를 지켜보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잔디밭이 아이들의 놀이터가 될 것이다.
무대가 아닌 특별한 장치는 또 있다. 대형 돔 구조물 안에 들어가서 다양한 놀잇감을 만드는 오만장난놀이터와 다양한 직조를 활용해 대형 구조물을 만들어가는 직조 놀이터, 그리고 아슬아슬 밧줄타기의 밧줄 놀이터 등 평소 즐기지 못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놀이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전문 작가님이 함께 도와 아이들의 창의력을 한껏 끌어올려 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 외에도 흔들이북 꾸미기, 샌드아트 체험, 타투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무료 프로그램으로 부모님과 아이가 함께 할 수 있는 체험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미취학아동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부키프어린이그리기대회>가 어김없이 올해도 진행된다. 이번 주제는 ‘친구, 가족과 가장 재미있고 행복하게 노는 방법 뽐내기’로 국내 미술대학 교수진들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상자들에게는 시상식을 통해 상패, 상장 및 부상이 수여되고 부평아트센터 갤러리꽃누리에서 수상작 전시로 관람객들과 만나게 된다.
부평구문화재단 소속 기관인 도서관본부를 비롯하여 부평구청소년수련관, 부평구성문화센터와 문화예술동아리인 아트트리 등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체험과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사전 행사로 아쉬움이 많았던 우리동네 벼룩시장은 온종일 진행될 수 있도록 조정하여 오전 10시 30분부터 17시까지 운영한다.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사전에 판매자를 신청받아 진행하며, 1일 파라솔 세트 대여료로 1만원.
 
부평구문화재단 이영훈대표는 “‘2019 부키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나들이를 계획하는 가족들에게 희소식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자세한내용은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bpcf.or.kr)와 대표전화 032-500-2000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6164 강원 봄내음 물씬 풍기는 강원 산나물 한마당 축제 놀러오세요! 2019/04/24
봄내음 물씬 풍기는 강원 산나물 한마당 축제 놀러오세요!
- 4.26.(금)~4.28(일). 춘천역 앞(구 캠페이지 부지) / 시간 오전10시~오후7시까지 -
※ 개장식 : 4.27. 11시(도지사, 도의회 의장, 임업인 및 임산물생산자 단체 등)


 
□ 강원도는 전국최고를 자랑하는 건강한 강원 산나물과 소비자의 기분 좋은 만남의 장인『강원 산나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본 축제는 금년이 제 4회째로 강원 임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소비자와 임업인(생산자) 직거래 활성화를 위하여 매년 개최
 
□ 금년도에는 임업인이 직접 생산한 산나물 판매와 목공예 체험, 야생화․분재 전시 및 식재체험, 버섯전시, 꽃차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공간을 확대하고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해 홍보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마련하였다
○ 축제장 규모는 산나물 판매 40부스, 목공예․꽃차체험, 장아치담그기 등 체험․전시 10개부스, 산채전시, 산림재해 홍보, 먹거리코너 등 총 100개 부스를 운영하며
 
○ 또한, 소비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산나물 택배부스를 별도 운영하고 임산물경매, 요리경연, 산나물가요제, 판매왕․친절왕 선발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였다.
 
□ 김용국 녹색국장은 4. 4. ~ 4. 6.기간중 동해안 및 인제군 5개 시군의 동시산불로 인하여 막대한 산림피해 피해가 발생 동해안지역 도민이 어려운 만큼 강원 산나물 한마당 축제에 방문객들께서 오신 김에 하루는 산나물, 하루는 동해안으로 가셔서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되고 좋은 기운 불어넣어 주시길 당부하였다.
 
 
6165 전남 목포시 ​레트로 여행? 낭만항구 목포로 떠나요! 2019/04/24
레트로 여행? 낭만항구 목포로 떠나요!
- 목포시, 봄 여행주간 ‘목포 레트로 여행 상품’ 운영 -
- 연희네 사진관 ‧ 의상실 ‧ 음악다방 등 복고감성 물씬 -

목포시는 봄 여행주간에 목포를 찾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낭만과 복고감성이 가득한 이색 체험형 여행상품을 운영한다. 올 해 봄 여행주간은 4월 27일 부터 5월 12일 까지이다.

목포시가 이번에 선보이는 특화상품은 2019 대한민국 트렌드인 ‘Newtro’(New와 Retro의 합성어, 복고를 새롭게 즐기는 경향)와 목포의 근대 관광자원을 연계한 ‘목포 레트로 여행’이다.

목포 앞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보리마당과 연희네 슈퍼가 위치한 서산동 일원, 근대역사관과 개항장의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근대역사문화거리 일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복고풍 의상과 소품 대여 ‘연희네 의상실’, 흑백사진 촬영 및 인화서비스 제공 ‘연희네 사진관’, 미숫가루나 커피를 마시며 LP판과 카세트테이프로 음악을 감상하는 ‘연희네 음악다방’, ‘옛날 도시락 체험’, ‘1987 레트로 갤러리’ 등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감성 가득한 색다른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섯가지 복고 콘텐츠에 연희네 슈퍼와 근대역사관 간 이동 편의를 위해 운영하는 미니밴 셔틀까지 포함된 이번 레트로 여행 패키지 이용료는 만원이다.

현장에서는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글을 게시하고 인증하면 다양한 기념품을 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목포 레트로 여행 참가 사전예약은 5월 11일까지 여행주간 홈페이지(travelweek.visitkorea.or.kr) 지역여행 메뉴에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여행주간 운영사무국(1566-1938)이나 목포시청 관광과(061-270-8432)로 문의하면 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목포 레트로 여행 상품은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목포 관광의 매력을 더욱 높여 줄 것으로 확신한다. 봄 여행주간에는 꼭 낭만항구 목포에 오셔서 복고감성을 만끽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6166 전남 완도군 완도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대한민국 최초 ‘블루플래그’ 국제인증 획득 2019/04/24
완도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대한민국 최초 ‘블루플래그’ 국제인증 획득
-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인증, 해수욕장 친환경성과 안정성 입증 -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이 덴마크 소재 환경교육재단(FEE) 국제본부의 블루플래그(BLUE FLAG) 국제인증 심사에서 통과돼 우리나라 최초로 친환경 해수욕장에만 주어지는 블루플래그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고 밝혔다.

블루플래그(BLUE FLAG)는 안전과 환경, 수질 관리 부문 등 100여 가지 항목을 충족하여야만 인증되고 있다.

특히 수질의 경우 국내보다 까다로운 WHO(세계보건기구)기준에 따라 평가하며, 안전의 경우 ISO(국제표준기구) 기준에 따라 매우 까다롭게 평가된다.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은 공기 비타민이라 불리는 산소 음이온이 풍부하고 고운 모래알과 주변의 숲, 탐방로 등 천혜의 자연 경관을 갖추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으며, 엄격하고 까다로운 평가를 거쳐 블루플래그(BLUE FLAG) 인증을 받게 된 것이다.

FEE Korea 관계자는 “블루플래그는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인증이다.”며 “완도군이 국내 최초로 인증을 받게 됐고, 일본에 이어 아시아에서 2번째다.”면서 축하의 말을 전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친환경 해수욕장에만 주어지는 블루플래그 국제인증은 민선 7기 최고의 브랜드 효과이다.”면서 “우리 군에서는 청정한 해양 환경 속에서 다양한 해양 자원을 이용하여 만성 질환을 치료하고 심신을 치유하는 해양치유산업을 역점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블루플래그 인증이 해양치유산업 추진에 보다 더 큰 시너지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은 대한민국 최초로 갖는 블루플래그 인증 선포식을 오는 7월 5일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개장식과 함께 가질 예정이다.

한편 환경교육재단(Foundation for Environmental Education)은 환경과 안전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통해 지속가능한 개발과 환경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국제단체로 본부는 덴마크 코펜하겐에 있다.

FEE에는 대한민국을 포함 전 세계 80개국이 가입되어 있으며, 국제인증은 BLUE FLAG(해수욕장, 마리나), GREEN KEY(호텔, 캠핑장, 게스트하우스, 관광지), ECO SCHOOL(환경교육), LEAF(숲), YRE(청소년 환경리포터) 5개 분야로 나누어진다.

FEE의 국제인증 심사는 지구를 중심으로 북반구는 매년 상반기에 남반구는 하반기에 열리고 있으며, 사전 FEE Korea의 국내 심사를 거친 후 국제 총회의 엄격하고 공정한 최종 심사를 통해 인증해주고 있다.
6167 전북 전주시 글로벌 전주에서 꽃으로 피어나는 전주한지! 2019/04/24
글로벌 전주에서 꽃으로 피어나는 전주한지!
- 23회 전주한지문화축제, 5월 4일~6일까지 한국전통문화전당과 한옥마을 공예품전시관 일원에서 개최 -
- 한지패션쇼와 한지산업관, 무궁화꽃터널, 한지온실 원형 등 5개 분야 41여개 프로그램 진행 -
- 우수한 전주한지의 다양한 쓰임새 소개하고, 한지문화를 접할 수 있는 시민참여형 축제 만들 계획 -

전주시가 천년이 가도 변하지 않는 전주한지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산업화와 세계화를 이뤄내기 위한 한지축제를 연다.

김양원 전주 부시장과 김선태 전주한지문화축제 조직위원장은 24일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한국전통문화전당과 전주공예품전시관에서 개최되는 ‘2019전주한지문화축제’의 주요 일정과 세부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한 전주한지문화축제는 ‘전주, 한지로 꽃피다!’를 슬로건으로 전주한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전국의 우수한 한지공예인을 발굴하기 위한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전주한지장인과 한지공예인, 시민, 여행객이 함께 만드는 올해 축제는 한지산업 발전과 산업화·세계화를 이뤄내기 위해 △개막행사·한지패션쇼 △전국한지공예대전 △체험행사와 이벤트 △한지산업관 △초대작가전·길림성 조선족 세시풍속화전 등 5개 분야 41가지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축제 개막식은 5월 4일 오후 6시 한국전통문화전당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 축제의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총 3100개의 무궁화 꽃이 한지로 피어나게 된다. 올해 축제의 대표적인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인 한지 무궁화꽃은 전주우림초등학교 등 전주지역 16개 초등학교 학생 3100명이 전주한지를 활용해 만들어 축제장에 전시하게 된다.

또한 올해 전주한지문화축제에서는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지혜의 꽃’도 전주한지로 피어난다. 지혜의 꽃은 전주한지장인들이 직접 제작한 전통한지를 활용해 세계 최초로 온실을 만들어 사용한 우리 선조들의 지혜를 담은 한지온실을 현대에 맞게 재해석해 선보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축제 이틀째인 5일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오후 1시 30분부터 한지비행기 날리기 대회 특별행사도 열린다. 이날 축제장을 찾은 어린이와 부모는 현장에서 꽃 그림이 그려진 전주한지로 종이비행기를 접어 날릴 수 있으며, 참가자를 위한 다양한 상품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올해 축제에서는 특별 전시로 중국 길림성조선족 자치구에서 준비한 조선민족의 세시풍속을 수묵채색으로 담은 작품 40여점을 전시하는 ‘중국조선족 세시풍속화 초청전’이 전당 2층 한문화관에서 진행된다.

또한 전시 프로그램으로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제25회 전국한지공예대전’의 수상작 전시와 초대작가 작품전이 한국전통문화전당과 한지산업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전주한지문화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이자 대한민국 한지산업 발전을 위한 한지산업관도 운영된다. 한옥마을 전주공예품전시관 다목적관에서 펼쳐지는 한지산업관에서는 한지명인이 생산한 고품질의 전주한지를 축제기간 동안 특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또, 같은 공간에서 한지문화마켓도 펼쳐질 예정이어서 한지로 만든 다양한 문화상품도 구입할 수 있다.

이밖에, 올해 전주한지문화축제에서는 △전주한지 국제패션쇼 △디자이너 초청 갈라쇼 △15회 한지패션디자인 경진대회 △한지 코스튬플레이 패션쇼 △전통한지공예기법(지승·지호·색지·지화·후지) 체험 △한지 커피필터 핸드드립 △한지 향초·한지 꽃 화분·한지 카네이션 만들기 △특별공연 등 온 가족이 함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관람·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될 예정이다.

김선태 전주한지문화축제 조직위원장은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전주한지문화축제는 전주한지의 명성을 알리고, 전주의 도시 브랜드로서의 한지를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앞으로 더욱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축제가 되기 위해 전주시와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양원 전주부시장은 “전주한지의 보존성과 탁월함이 전 세계로 알려지면서 바야흐로 전주한지가 전주를 상징하는 아름다운 꽃으로 활짝 피어나게 됐다”면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전주한지문화축제의 일정과 주요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주한지문화축제 사무국(063-271-2503)으로 문의하거나 축제 홈페이지(www.jhanji.or.kr)을 참고하면 된다.
6168 전남 영암군 '월출산 아래 40만평의 유채꽃밭에서 펼쳐지는 향연' 2019/04/24
'월출산 아래 40만평의 유채꽃밭에서 펼쳐지는 향연'
- 제1회 영암 월출산 경관단지 유채꽃 축제 오는 26일 개막 -

영암군(전동평 군수)은 경관농업 일환으로 천혜의 관광자원인 호남의 소금강이라는 불리는 국립공원 월출산을 배경으로 전국 최대 규모인 40만평의 경관단지에 유채를 재배하고 여름에는 메밀을 파종하여 사계절 볼거리가 있는 관광농업 육성을 위하여 영암농협과 함께 손을 맞잡고 농가소득증대 등 농업농촌에 발전을 위한 첫 발을 내딛고 있다.

이러한 목적의 일환으로 “제1회 영암 월출산 경관단지 유채꽃 축제”가 오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월출산 천황사 일원에서 열린다.

월출산경관단지유채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도상 영암농협 조합장)가 주최하고 영암군과 농협중앙회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월출산 유채꽃 만개, 향기에 물들다'는 주제로 천황사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활짝 핀 유채밭을 배경으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축제추진위는 제1회 월출산 경관단지 유채꽃 축제가 ▲월출산 천황사지구 경관단지 조성사업 홍보, ▲농·특산물 판매를 통한 농가소득증대, ▲마을주민 참여 및 관광객 유치를 통한 농외소득증대, ▲영암 월출산 인근 관광인프라와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축제추진위가 밝힌 축제일정을 보면, 첫째 날인 26일 오후 2시부터 '고고장구페스티벌'이 열리며 오후 4시에는 “월출산 기찬묏길 걷기대회”가 개최되고 오후 6시부터는 개막식전행사에 이어 개막행사 및 축하공연이 밤 9시까지 계속된다.

둘째 날에도 오후 1시부터 '고고장구페스티벌'이 열리고, 오후 6시30분부터는 군민노래자랑 및 축하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셋째 날에는 오전 11시부터 '고고장구페스티벌'이 열리고 오후 4시부터는 어울림한마당과 폐막식, 시상식 등이 열린다.

이들 공식행사 외에 축제기간 내내 관광객들이 화사한 유채꽃 속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행사 주무대에서는 ‘월출산 유채꽃 사진공모전 및 전시회’가 열리고, 주무대 주변에서는 ‘월출산 야생화 전시회’가 열린다.

또 메밀비누 만들기 및 메밀배게 만들기 체험과 코끼리 열차도 운행한다. 월출산 경관단지 유채꽃 사진공모전은 월출산 유채꽃을 사랑하는 누구나 응모가능하며, 4월 10일부터 시작하여 19일까지 접수를 마감했다. 심사를 거쳐 금상 100만원 등 푸짐한 상금도 준비되어 있다.

축제가 열리는 천황사 삼거리의 보조행사장에서는 영암읍내 각 마을부녀회가 정성껏 준비한 먹거리코너도 운영하며, 영암읍내 식당들도 참여해 지역특색을 살린 먹거리도 선보인다. 또 축제장 인근에는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직거래장터도 개설해 운영한다. 축제추진위는 행사장 교통대책 수립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축제기간 1만5천여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월출산 천황사 주차장(주차가능대수 400대) 외에 천황사 삼거리 임시주차장(주차가능대수 130대), 개신1리 입구에서 천황사 삼거리 일방로 주차장(주차가능대수 150대), 암벽경기장 주차장(주차가능대수 100대) 등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들 주차장은 영암읍자율방범대 회원들과 영암농협 직원 등이 나서 관리를 맡는다.

또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26일(오후 1시∼밤 8시)부터 27일(오전 11시∼밤 8시)까지 영암공설운동장에서 천황사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를 1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박도상 추진위원장은 "제1회 월출산 경관단지 유채꽃 축제는 어려운 농촌과 농민의 ‘희망 찾기’에서 시작된 뜻깊은 축제이자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 달성을 위한 큰 기틀을 다지기 위한 행사"라고 의미를 부여하면서, "유채꽃 축제를 통해 경관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전국적인 공감대 형성과 논에 타 작물 재배 사업 확대를 유도하며, 경관농업과 쌀 대체작목 육성을 통한 농가소득증대는 물론 농촌관광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국립공원 월출산 주변의 관광농업을 통해 농외소득을 높이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업 농촌 육성에도 크게 기여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6169 경남 하동군 세계농업유산 하동 화개골의 천년차밭길 걸어요 2019/04/24
세계농업유산 하동 화개골의 천년차밭길 걸어요
- 하동군, 야생차문화축제 기간 정금차밭∼신촌차밭∼차시배지 2.7㎞ 힐링 투어 -

‘신록의 계절 5월 청정 지리산 자락에 드넓게 펼쳐진 야생차 밭 거닐며 세상의 모든 시름 잊고 힐링하는 시간 가지세요.’

하동군은 내달 10∼13일 화개·악양면 일원에서 열리는 제23회 야생차문화축제 기간 ‘힐링과 치유의 천년차밭길 투어’를 마련한다.

천년차밭길은 1200년 역사를 간직한 하동 야생차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에 맞춰 차시배지 일원의 야생차밭을 걷기명소로 키우고자 군이 조성한 힐링 탐방로다.

탐방로는 50만㎡ 규모로 조성 중인 정금차밭에서 신촌차밭을 거쳐 쌍계사 인근 차시배지로 이어지는 2.7㎞ 구간이다.

걸어서 1시간 30분가량 걸리는 탐방로는 중간에 대나무 숲길도 조성돼 지리산 자락의 푸른 야생차밭을 조망하면서 깨끗한 공기도 마시고 심신을 정화하는 힐링코스로 그만이다.

인근에는 천년고찰 쌍계사와 칠불사, 하동차의 천년 역사와 차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야생차박물관, 전통 덖음차를 체험할 수 있는 차체험관, 영·호남 화합의 상징 화개장터 등 볼거리와 체험거리도 많아 평소 찾는 이가 많다.

‘왕의 차! 다향표원! 천년을 넘어 세계에 닿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축제 대표프로그램의 하나이기도 한 천년차밭길 투어는 주말·휴일인 11·12일 이틀간 열린다.

행사 당일 오전 9시 40분 화개면 정금마을회관 앞에 집결해 행사 진행안내를 듣고 정금차밭 정자로 이동한 뒤 수니 킴의 버스킹을 감상한 다음 10시 20분 투어에 나선다.

가족·친구·연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스탬프 날인과 함께 생수가 제공되고 완주자에게는 기념품으로 ‘녹차씨앗주머니’가 증정된다.

군 관계자는 “힐링 투어 길에는 전망이 좋은 미니 포토존도 마련돼 있기 때문에 이번 축제기간 가족·연인과 함께 차향 그윽한 천년차밭길 걸으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개동 일원은 오래된 차나무뿐만 아니라 차밭 속 바위와 산비탈이 잘 어우러진 우수한 경관에다 1200년 전의 재배방식을 그대로 이어오는 전통차 농업 등의 가치를 인정받아 2007년 차 재배지로는 국내 최초, 세계 네 번째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됐다.
6170 강원 춘천시 대한광복단유족회 “남이섬이 쓰는 대한민국 관광역사 자랑스러워” 2019/04/23
대한광복단유족회 “남이섬이 쓰는 대한민국 관광역사 자랑스러워”
- 21일 대한광복단유족회, (사)대한광복단기념사업회 남이섬서 창조와 나눔의 상생언약
 
 
1913년 경북 풍기에서 결성된 대한광복단(채기중 외 12명)은 국권회복을 위해 구한말 의병에 몸바쳐 온 전국 8도의 의사들이 모여 만든 국내 최초의 무장항일 독립운동단체이다. 1915년 이후 전국적으로 조직이 확대되면서 청산리전투로 잘 알려진 김좌진 장군 등이 결집하여 대한광복단의 독립투쟁활동은 활발해 졌다. 1995년에는 이를 기념하는 대한광복단기념공원이 조성되었고, 매년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은 5,000여명에 이른다.
 
남이섬은 해마다 전세계 120개국의 외국인들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남이섬에 6.25 전쟁 당시 치열했던 가평전투를 기리는 전적비가 세워져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이 지역 젊은이들은 반공투쟁 산악대를 조직해 적군에 맞서 싸웠고, 공산군과 그 패잔병들을 소탕하는 전공을 세웠다. 작년 6월에는 국방부가 M48A3K전차를 남이섬에 영구 기증하였고 항구적 평화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평화의 방패'와 함께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우리나라 최초로 광복이라는 용어를 사용했던 대한광복단유족회 홍의찬 회장은 대한민국 관광역사를 써내려 가고 있는 남이섬과 오랫동안 인연을 맺어 왔다. 해병대 1기 출신으로 살아있는 유공자의 전설로 불리는 홍의찬 회장은 선열들이 지키고자 했던 숭고한 독립정신은 남이섬이 추구하는 나눔과 창조의 정신과 맥을 같이 한다며 문화관광의 국제화는 자주적 경쟁력을 확보하는 원천임을 강조했다.
 
이날 대한광복단 기념사업회 김병수 회장을 비롯 유족회원 등 90여명은 남이섬(대표 전명준)을 찾아 독립운동 유적지가 관광상품으로 활성화 시키는데 공감하면서 창조와 나눔의 상생언약을 맺었다.
 
다음은 창조와 나눔의 상생언약 전문.
'조국, 대한민국 백년을 지켜온 대한광복단 기념사업회와 반세기 대한민국 관광역사를 써 내려온 나미나라공화국, 남이섬은 자연과 역사를 함께 호흡하며 독립정신의 발신지로서 창조와 나눔의 영광을 영원히 지켜가는 문화상생의 언약을 맺습니다'.
 
남이섬은 2010년, 22개국의 동화작가와 화가들을 초청하여 ‘평화이야기’를 주제로 그림책을 출판하고 원화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세계인들에게 평화의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는 문화관광지이다.
 
대한광복단유족회 홍의찬 회장은 “선조들이 지키려 했던 독립정신이 곧 배려와 정성으로 고객을 감동시키는 남이섬의 철학에 다름아니기에 남이섬의 창조정신을 통해 대한광복단이 활성화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6171 서울 동대문구 한방으로 즐기는 특별한 어린이날 2019/04/23
한방으로 즐기는 특별한 어린이날
- 동대문구, 서울한방진흥센터서 ‘어린이날 한방운동회’…5월 4일(토) 개최 -
- 한방 제기차기, 한방 판 뒤집기, 한방 터트리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진행 -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5월 4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한방진흥센터에서 ‘어린이날 한방운동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방프리마켓 ‘2019 한방에 놀장(場)’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화창한 봄날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약령시 일주문부터 서울한방진흥센터까지의 거리에 △우수한 한방상품을 전시‧판매하고 한방꽃차 만들기, 한방 캘리그래피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한방 우수 상품전’ △소상공인들이 공방에서 직접 만든 제품을 판매하는 ‘한방마켓존’ △초대형 젠가, 대형 오목, 블록퍼즐, 대형 텀블링 등을 즐기고 키다리 피에로도 만날 수 있는 ‘한방체험존’ △다양한 먹을거리와 휴게 공간이 있는 ‘한방먹거리존’ 등이 조성돼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한방 제기차기, 한방 판 뒤집기, 한방 터트리기 등이 펼쳐지는 ‘온 가족 한방 운동회’가 열려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체험의 시간을 선사한다.
‘온 가족 한방 운동회’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사이트(http://yeyak.seoul.go.kr/main.web) 또는 전화(070-4227-0178)로 신청하면 된다.
조남숙 한방진흥센터장은 “많은 분들께서 이번 행사에 방문하셔서 가족과 함께 다양한 한방 관련 체험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한방진흥센터(070-4227-0178)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울한방진흥센터는 ‘한방약선음식 경연대회’(6월 1일), ‘시원한방 여름축제’(7월 6일), ‘한방문화축제와 함께하는 프리마켓’(10월 12일)을 연이어 개최할 예정이다.
 
6172 강원 삼척시 삼척장미축제! “내가 꽃이다!” 꽃길런에 참가하세요! 2019/04/23
삼척장미축제! “내가 꽃이다!” 꽃길런에 참가하세요!
 
올해 처음 선보이는 ‘삼척장미축제 꽃길런 프로그램’이 2019 삼척장미축제 기간 중 5월 18일(토) 삼척장미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피크닉존)에서 열린다.
 
꽃길런은 플라워 샤워와 함께하는 스타트 선포식과 오십천교 일대에서 열리는 다양한 프로그램들(플라워메이커스존, 플라워SHOW존)이 준비 중이며, 행사의 마지막은 플라워 패션 어워드로 마무리된다.
 
특히, 기존의 장미축제의 공간인 장미공원뿐만 아니라 삼척교를 건너 오십천교 일대 2.5㎞를 천천히 거니는 걷기행사로 삼척장미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한 공간확장 및 킬러프로그램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꽃길런, 꽃으로 시작해 꽃으로 끝낸다!’
 
드론에서 떨어지는 플라워샤워와 함께 스타트 선포식을 진행하며 선포식 후 장미공원, 삼척교, 오십천일대, 오십천교를 걷는 코스에서 플라워 메이커스존을 진행한다.
 
플라워 메이커스존(FLOWER MAKER ZONE)에서는 꽃머리띠 만들기, 꽃 손수건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며, 다음으로 진행되는 플라워SHOW존에서는 자신을 꽃으로 꾸미고 온 참가자들이 자신을 뽐내며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오브제가 설치된 구역이 있다.
 
코스의 마지막에서는 레드카펫과 피니쉬 포토존이 진행되며 2.5km의 걷기가 끝나면 플라워 패션 어워드가 진행된다.
 
플라워 패션 어워드 상품으로 발리왕복항공권과 제주도항공권, 삼척쏠비치숙박권, 8월 삼척에서 열리는 나이트비치런티켓을 증정한다.

모든 이가 꽃이 되어 참여하는 ‘꽃길런’
 
삼척장미축제 꽃길런은 모든 참가자들이 자신을 꽃으로 분장해 행사에 참여한다. 꽃을 보러오는 것이 아닌, 내가 꽃이 되어보는 날로 각종 패션 아이템(꽃 패션 의류, 꽃 액세서리, 꽃 분장 등)이 사용 가능하다.
 
자신을 분장하고 온 참가자들의 심사기준은 현장자원봉사자와 심사위원에게 스티커를 가장 많이 받은 순으로 스티커는 크기별로 점수가 다르며 스티커의 총 합산점수로 순위가 결정된다.

슈퍼스타k로 꽃 길 걷고 있는 가수 허각, 고음 레전드 소찬휘의 공연까지 볼 수 있는 단 하루!
 
꽃길런 행사 종료 후에는 메인무대에서 로즈뮤직페스티벌이 오후 6시 30분에 시작되며 꽃길런의 참가자뿐만 아니라 삼척장미축제에 방문한 누구나 무료 관람 가능하다.
 
이사부무용단과 퓨전국악그룹 ’The감’, 아이돌 그룹 ‘X.O.X’, 허각, 소찬휘의 공연이 이어진다.
 
꽃길런 이벤트는 네이버 예약페이지 “꽃길런”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노쇼 방지를 위해 참가비를 받으며 이에 상응하는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6173 전북 고창군 제 16회 고창 청보리밭축제, 다음달 12일까지 2019/04/22
제 16회 고창 청보리밭축제, 다음달 12일까지
- 고창군, 지난 20일 고창 청보리밭 축제 개막식 열어
- 황금손·트릭아트 등 알찬 볼거리 제공 호평... 편의시설 대폭 확충 돋보여

봄 대표 축제 ‘고창 청보리밭축제’가 화려하게 개막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고창청보리밭축제’는 25만평 광활한 대지의 청보리와 유채꽃이 장관을 이룬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경관농업축제이며 다음달 12일까지 23일간 ‘봄맞으러 가자! 고창 청보리밭으로’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다.

지난 20일 공음면 학원농원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개막행사는 유기상 고창군수, 조규철 군의장, 군의원, 재경고창군민회, 기관사회단체장, 고창군민과 재외군민을 비롯해 관광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기념식과 함께 고창농악보존회의 신명나는 농악공연,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 등이 무대에 올라 보는 이의 흥을 돋웠다.

올해는 청보리밭 황금손과 트릭아트가 SNS를 뜨겁게 달구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또 관광객 편의시설(화장실, 물품보관소, 수유실)을 대폭 확충해 불편함 없이 청보리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는 축제장을 고창군 전체로 확대하는 신선한 시도가 진행된다. 축제기간 중 청보리밭 행사장 방문객에게 관내 모범음식점과 숙박업소 이용시 10퍼센트 할인 쿠폰을 나눠줄 예정이다. 고인돌박물관과 고창읍성 무료입장, 석정휴스파와 상하농원 입장도 30퍼센트 할인된다.

고창군 유기상 군수는 “대한민국 경관농업특구의 선두주자인 고창 청보리밭에서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의 힐링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가 다양한 ‘한반도 첫수도 고창’의 매력에 흠뻑 빠져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6174 경남 통영시 2019년 봄 여행주간 행사 다채롭게 펼쳐 2019/04/22
2019년 봄 여행주간 행사 다채롭게 펼쳐
- 통영에도 코발트 봄이 왔다 -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2019 봄 여행주간」을 맞아 다양한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봄 여행주간 동안 통영에서는 '이 충무공 전적지 순례', '거리의 악사공연', '박경리 소설 「김약국의 딸들」 낭송 경연대회', '게릴라 이벤트', '2019 박경리 문학축전'등이 개최된다.

또 섬 관광 활성화 일환으로 ‘통영을 스케치하다 섬-사량 전시회’가 2019. 4. 19부터 5. 2.까지 남망갤러리에서 열리며, 통영관광개발공사에서 운영하는 ’통제영과 함께하는 문화재 여행‘, ’통영케이블카 기내식 제공 이벤트‘, ’전국민 건강증진 프로젝트', ‘케이블카 연등 이벤트’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 충무공 전적지 순례’는 ‘브라보 순신’이라는 부제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100명을 선발하여 한산도 제승당 및 세병관, 거제 견내량 일원에서 세계 해전사에 유례없는 불멸의 신화를 통해 풍전등화와 같은 조국의 운명을 바꾼 이충무공의 업적을 기억하고 여행을 통해 새로운 것을 돌아보고 몸과 마음을 편안하고 즐겁게 하는 힐링 프로그램이다.

통영시는 여행주간을 맞아 관광안내서비스 강화 및 관광객 환대의식 향상 교육, 관광시설물 수용태세 안전점검반을 편성 운영하여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속적인 고품격 관광마케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6175 경남 고성군 ‘바다 위를 걷다’ 고성군, 당항만 둘레길 ‘해상 보도교’ 개통 2019/04/22
‘바다 위를 걷다’ 고성군, 당항만 둘레길 ‘해상 보도교’ 개통
- 거북선 모형 조형물과 야간경관 조명 갖춰 -
- 새로운 지역관광명소로 자리매김 -

고성군은 회화면 배둔리 당항만 일원에 거북선모형 조형물과 야간경관 조명을 갖춘 해상 보도교를 개통했다고 밝혔다.

마동호와 당항포관광지를 잇는 해상 보도교는 도비 등 총사업비 18억원이 투입돼 지난해 5월 착공에 들어가 올해 3월 준공했다.

길이 150m, 폭 3m의 해상 보도교는 교량 가운데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2차례의 대승을 거둔 당항포대첩 승전지를 기념하는 거북선 조형물이 설치된 것이 특징이다. 또 주변 둘레길에 야간 경관 조명을 설치해 관광객들에게 당항만의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한다.

군은 아시아의 지중해로 불리는 당항만 일대에 명품 걷기 여행길이 조성돼 고성읍 신월리 해지개다리에 이어 고성을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당항포대첩축제기간에 맞춰 개통되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해상 보도교를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당항포관광지, 고성 당항만의 뛰어난 생태환경, 연안습지, 갯벌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지역관광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6176 충북 옥천군 옥천군 장령산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으로 힐링하러 오세유~! 2019/04/22
옥천군 장령산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으로 힐링하러 오세유~!
- 오는 11월까지 총 185회에 걸쳐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 제공 -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인 옥천군 ‘장령산 치유의 숲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큰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다.

장령산 자연휴양림의 울창한 숲과 맑은 물이 흐르는 금천계곡을 따라 약 3km 구간에 조성된 ‘장령산 치유의 숲’은 편백나무숲, 족욕장, 치유정원, 파고라, 전망대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어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자연에서 치유 받을 수 있는 힐링 공간이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둘째 주 목·금요일, 넷째 주 화·수요일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 전문교육을 이수한 산림치유지도사의 진행 아래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주요 프로그램은 생애주기별로 소원바위 활동, 풍욕목교활동, 오감체험활동, 요가, 명상, 맨발걷기, 향기 테라피 등 오감을 깨우는 다양한 맞춤형 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나무심기(봄), 황토염색체험(여름), 건강걷기(가을), 솟대만들기(겨울) 등 계절별 특별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무엇보다도 장령산 치유의 숲으로 여건 상 찾아오지 못하는 관내 단체를 위한 찾아가는 산림치유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각 그룹별 20명 이하로 프로그램 일정은 오전 10:00~ 12:00, 오후 13:30~15:30, 14:30~16:30으로 2시간 씩 하루 3번 운영한다.

신청자가 5명 이하이거나 기상악화 시 프로그램은 취소될 수 있으며, 개인지참물로는 식수와 수건 등이다.

이외에도 숙박형 산림치유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1박 2일동안 장령산 자연휴양림에서 숲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게 되었다.

숙박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매주 둘째 주 목·금요일, 넷째 주 화·수요일에 운영되며, 숙소비 및 식사비용은 개인 부담이다. 입실 시간은 시작되는 해당 요일이며 저녁프로그램을 마친 후 다음날 오전 프로그램까지 받고 마친다.

참여 희망자는 장령산 자연휴양림 홈페이지 또는 위탁업체(☎042-487-3480)를 통해 직접 신청하고, 프로그램 날짜와 시간에 맞춰 휴양림 내 산림문화휴양관 앞 주차장으로 오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작년에 시행된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미비점을 보강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며, “자연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서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을 증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6177 충북 단양군 봄 맞이 힐링 여행은 단양에서 2019/04/22
봄 맞이 힐링 여행은 단양에서

단양은 최근 방송 프로그램에 연이어 소개되며 힐링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남한강과 소백산을 품고 절경을 뽐내는 단양은 어디를 둘러보아도 금빛 단양강과 물안개가 어우러져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단양팔경,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 잔도, 소백산 자연휴양림, 소선암 자연휴양림, 북벽, 축양장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부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 좋은 여행지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단양강 잔도로 유명한 수양개역사문화길은 아찔한 스릴과 함께 남한강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만천하스카이워크를 찾아 짚와이어를 이용하면 남한강으로 내려가는 980m의 공중길을 날아보는 경험도 할 수 있다.

또한, 다채로운 빛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는 수양개빛터널, 남한강을 비롯해 국내외에 서식하는 다양한 어류를 만나볼 수 있는 다누리 아쿠아리움,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전설을 테마로 한 온달관광지, 사람 냄새 가득한 구경시장 등 오감을 충족시키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부하다.

벚꽃이 흐드러지게 물든 거리엔 두손 맞잡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정감이 피어오르고 줄지어선 관광버스에선 지역을 찾은 관광객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고 있다.

여행의 묘미를 더할 맛집을 고민할 필요도 없다. 지역엔 구경시장을 비롯해 다양한 먹거리가 늘어서 어디로 정할지가 고민이다.

지역 특산물인 마늘이 다채롭게 사용되어 독특한 맛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지역 주민부터 여행객들의 입맛까지 사로잡고 있다.특히, 단양은 이제 축제의 시작이다.

제4회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이 오는 5월 4일 단양읍 나루공연장에서 열리고,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전국 최고의 쏘가리 강태공을 뽑는 단양강 쏘가리 축제가 단양읍 수변무대와 단양강 일대에서 진행된다.

제37회 소백산철쭉제는 오는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소백산, 단양읍 상상의 거리와 구경시장 등지에서 소백산과 철쭉을 소재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봄을 맞아 어디로 여행을 가면 좋을까 행복한 고민에 빠진다면 이색 체험거리들이 가득하고 자연관광지들이 많아 힐링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호반관광도시 단양이 제격이다.
6178 전남 신안군 연중 입맛이 즐거운 1004섬 신안 2019/04/22
연중 입맛이 즐거운 1004섬 신안
- 4. 26. ~ 4. 27. 신안 섬 간재미 축제 개최 -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천사대교 개통으로 한층 더 가까워진 도초도에서 다가오는 4.26~27(2일간) 지역특산품인『 신안 섬 간재미축제』를 개최한다.

겨울부터 도초도 해역에서 잡히기 시작하는 간재미는 이듬해 3월~4월경 가장 많이 잡히는 어종이다. 제철에 잡힌 간자미는 단백질 등 영양분도 풍부하여 병후 회복기나 허약체질에 영양 보강식으로 스테미너 강화 효과 및 항암작용 등이 왕성하여 성인병 예방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 제3회째를 맞는 신안 섬 간재미 축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간재미 비빔밥 만들기, 시식회, 간재미 얇게 썰기와 껍질 벗기기 대회, 주민화합 한마당,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특히, 도초 막걸리와 궁합이 맞는 간재미 회를 비롯한 간재미 육개장, 간재미 만두 등의 음식 개발을 통해 신안 간재미의 싱싱한 참맛과 섬 특유의 정감을 나눌 수 있는 축제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매년 80여톤의 간재미가 어획되고 축제 시기인 제철에 집중적으로 잡혀 연중 가장 맛있는 간재미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천사대교 개통 이후 신안의 우수한 수산물 중 첫 번째 축제인 간재미를 전국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안군은 간재미 축제에 이어 5월부터 홍어, 병어, 민어 등 10종의 지역 특산어종을 연중 가장 맛있고 많이 잡히는 시기에 수산물 축제를 개최하여 청정신안의 다양한 섬 문화탐방과 섬 기행을 연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6179 경남 양산시 취향따라 떠나는 ‘양산의 봄’ 시티투어 2019/04/22
취향따라 떠나는 ‘양산의 봄’ 시티투어
- 양산시, 봄 여행주간 맞아 시티투어 실시 -

양산시는 오는 27일부터 시행되는 ‘봄 여행주간’을 맞아 4월 27일부터 오는 5월 28일까지 양산 시티투어 이벤트로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여행주간 기간 동안 양산 시티투어 버스가 4월 27일, 4월 28일, 5월 18일, 5월 19일, 5월 25일, 5월 26일 총 6회에 걸쳐 운행될 예정이며, 역사코스(4.27, 28), 체험코스(5.18, 19), 걷기힐링코스(5.25, 26) 세가지 코스로 운영해 직접 원하는 코스를 신청하여 더욱 다양한 양산관광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티투어 신청은 22일부터 양산시청 홈페이지⇒문화관광⇒여행도우미⇒봄 여행주간(양산시티투어 신청)에서 선착순 접수 가능하고, 1회 최대 40인, 참가비는 성인 3,000원 청소년(초등학생포함) 1,000원이다.

특히 여행주간 내에는 제17회 서운암 들꽃축제, 제8회 전국문학인 꽃축제, 웅상회야제 등 봄 축제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양산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양산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문화해설사가 동행하는 시티투어에서는 양산의 역사와 문화의 정취를 새롭게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시티투어 및 여행주간 대한 정보는 양산시청 문화환광 홈페이지(www.yangsan.go.kr/tou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정희 문화관광과장은 “봄 여행주간동안 실시되는 시티투어버스와 함께 양산의 다채로운 모습을 즐기고, 관광객이 양산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6180 전남 곡성군 지역축제 끝판왕, 곡성 세계장미축제 한 달 앞으로 2019/04/22
지역축제 끝판왕, 곡성 세계장미축제 한 달 앞으로
-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국내 최다 1004종 수억만송이 색의 향연 -
- 로즈런, 갬성파뤼 등 젊어진 프로그램 눈길 -
- 전국 최고 흑자 축제 1위, 도대체 어떻길래? -

벚꽃이 한바탕 전국을 휩쓸고 간 뒤 조용히 5월의 화려한 꽃축제를 준비하는 곳이 있다. 바로 전국 최고 흑자 축제를 자랑하는 곡성군이다.

전남에 위치한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약 10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장미와는 전혀 관계없는 조용한 농촌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매년 5월 장미축제 기간이 되면 하루 평균 3만 명이 찾는 장미의 고장이 됐다.

곡성군 전체 인구가 3만 명이 채 못되니 엄청난 수치다. 축제 기간 중 주말에는 최대 5만 명까지 관광객이 방문한다고 하니 군민보다 외지인들이 배 가까이 많은 셈이다.

이렇게 단기간에 곡성이 장미로 유명해질 수 있었던 것은 단연 엄청난 양과 종류의 장미덕분이다. 곡성군 기차마을 내에 자리하고 있는 ‘1004 장미공원’은 크기가 4만 제곱미터(약 1만 2천평)에 달한다.

일부 지역에서 근린공원 형태로 군데군데 장미를 식재한 곳을 제외하면 전국 최대 수준의 규모다. 단순히 장미꽃의 수만 많은 것이 아니다. 공원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곳에서 볼 수 있는 장미 품종도 1004종으로 전국 최다를 자랑한다.

장미공원에 들어서기 전, 관광객을 매혹하는 것은 따로 있다. 수억만 송이 장미가 내뿜는 향기다. 담장을 넘어 전해오는 장미향에 방문객들은 어느새 그 향을 탐하는 나비가 된다.

향에 이끌려 장미공원에 들어서면 이번에는 색의 향연에 눈이 부시다. 장미공원에는 1004종의 장미 수억만 송이가 여백의 미 따위는 잊은 채 숨막힐 듯 빼곡하다. TV의 성능을 자랑하려는 광고에서나 보던 형형색색의 천연 컬러 앞에서 관람객은 눈 멀었던 심봉사가 눈을 뜨는 심정이 된다. 그리고 ‘장미=붉은 색’이라는 생각이 얼마나 어리석은 것이었는지 알게 된다.

올해 아홉 번째를 맞이한 곡성세계장미축제는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열흘 동안 개최된다. 곡성군은 한 달 여 앞으로 다가온 제9회 세계장미축제를 준비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행운의 황금장미, 상상 속으로’슬로건을 내걸고 축제 기간 중에 장미꽃이 가장 아름답게 피어나도록 장미 관리에 구슬땀이다.

아울러 장미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장미의 낭만’에 ‘축제의 흥’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서울, 부산 등 대도시에서 개최해 젊은 층의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컬러런이 장미축제답게 ‘로즈런’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 로즈런은 빨강, 노랑, 초록 등 다양한 색의 파우더를 뿌리며 축제장과 인근 지역에서 레이스를 펼치는 이벤트다.

5월 18일 오후 3시 30분부터 시작하는 로즈런에는 전국에서 3천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신나는 디제잉이 레이스 참가자들에게 흥을 더하고, 레이스가 끝나는 종착지에서는 유명 그룹 ‘코요태’의 스탠딩 무대가 펼쳐진다.

연인, 친구, 가족과 함께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유리온실로 만들어진 로즈카페 ‘공무도화’에서는 장미공원 전경을 파노라마처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카페 내에는 다양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골드 장미와 액자를 활용해 웨딩아치와 포토월을 꾸밀 예정이다. 

장미공원에서 나오면 잔디광장이 펼쳐진다. 간단한 음식을 즐기며 봄 소풍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다. 또한 행운의 황금장미 이벤트에 참여해 가족, 연인, 친구 들끼리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곡성의 농특산물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축제장인 기차마을 곳곳에서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쉴 새 없이 펼쳐진다. 올해는 시니어스타 메이퀸 선발대회, 컬러홀릭 뮤직페스티발, 라비앙로즈 뮤직 페스티발, 곡성 크래프트x갬성파뤼(젊은 청춘남녀 연인만들기), 게릴라 뮤지컬, 뮤지컬 퀸 최정원 콘서트 등 매일 다른 이벤트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렇듯 장미라는 볼거리에 다양한 이벤트까지 더해진 장미축제는 관람객이 머무는 시간이 길기로도 유명하다. 특히 젊은 연인들이 가장 가보고 싶은 축제로 인기가 높고, 우리나라 흑자 축제 전국 1위의 오르기도 했다.

해마다 방문객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는 곡성 세계장미축제가 지난해 30만 2,495명을 넘어 새로운 기록을 써내려갈 지 귀추가 주목된다.
6181 부산 제36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개막, <단편영화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2019/04/22
제36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개막, <단편영화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 4.24.~4.29. 영화의전당에서 개막작 <수보티카, 경이의 땅>, <선물>, <태양의 바트망> 등 상영 -
- 국내 영화제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매직 랜턴’공연, 36초 UCC 공모전 등 재미 풍성 -

올해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서는 ‘단편영화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The Origins of Cinema and its Future)’라는 주제로 초창기 영화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매직 랜턴’ 공연과 세계 영화의 현주소를 살펴 볼 수 있는 ‘경쟁부문’, ‘주빈국(스위스) 프로그램’, ‘월드쇼츠’, ‘패밀리 단편’ 그리고 다가올 영화의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3D 특별상영’ 등 단편영화를 소재로 시간을 초월해 한 공간에서 영화와 관객이 만나 단편영화의 모든 것을 느껴 볼 수 있다.

4월 24일 19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에는 주한 벨기에 대사, 해외 영화감독 등 초청자와 관객 약 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국내 영화제에서는 최초로 선보이게 되는 ‘매직 랜턴’ 공연은  19세기 영사 기계인 매직 랜턴에 호제 고냉(Roger Gonin)의 시연과 배우 최혁의 내레이션이 더해져 관객들에게 그 옛날 아늑한 영화의 세계로 인도할 것이다.

개막작은 부산국제단편영화제만의 특색 있는 주빈국 프로그램인 <수보티카, 경이의 땅>, 아시아 단편영화의 다양성을 엿볼 수 있는 <선물> 그리고 영화에 대한 본질적 질문을 던지는 실험영화인 <태양의 바트망> 등 총 3편으로 단편영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로 선정하였다.

이외에도 영화제 기잔 중에는 시민들이 만든 ‘36초 UCC 공모전’과 전세계 영화인 및 관객과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개막식을 비롯한 상영작 예매는 영화의전당 홈페이지(www.dureraum.org) 및 영화의전당 시네마운틴 6층 매표소에서 가능하며 온라인 예매 마감은 4월 23일 17시까지 오프라인 예매 마감은 4월 24일 18시 30분까지이다.
6182 강원 속초시 속초시, 봄빛축제「청초누리-환희의 시작」개최 2019/04/22
속초시, 봄빛축제「청초누리-환희의 시작」개최
- 5.3.(금)~5.5.(일) 청초호 호수공원 -

 
□ 속초시는 오는 5월 3일(금)부터 5일(일)까지 3일간 청초호 호수공원 일원에서 어린이를 위한 봄빛축제 「청초누리-환희의 시작」을 개최한다.
□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는 빛이다’를 주제로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각종 공연 및 빛 콘텐츠를 매개로 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인다.
□ 축제장 청초누리로 들어가는 입구에 「청초로(路)」를 시작으로 매직쇼․샌드 아트쇼․버스킹․어린이 즉석 장기자랑이 펼쳐지는「누리무대」와 색색의 리본에 아이들의 소망을 적어 매다는「청초의 소원」프로그램이 펼쳐져 어린이, 연인,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모든 프로그램마다 눈길을 끌게 한다.
□ 또, 스크린 속의 그림을 향해 미니볼을 던져 맞추면 숨겨진 이미지가 나오는「청초 무지개」인터랙티브 체험과 공원 바닥에 친환경 수성 분필을 이용하여 자유롭게 그림을 그려보는「청초 스케치북」, 빛과 모래로 글미을 그려보는 체험인「샌드 드로잉」등 이색적인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 각양각색의 비눗방울과 신비한 마술 체험인「누리 체험」외에도 야광비누․야광석고방향제․한지 공예․스티커 가면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 등도 마련하였다.
□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이색적인 휴식공간이자 포토존으로 마련된 스트링라이트, 레이스커튼, 네온사인 등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진「청초포레스트」는 개인 돗자리를 지참하면 한층 편안하고 색다른 축제를 경험할 수 있다.
□ 속초시 관계자는 “지난 4월 4일 우리시가 뜻밖의 산불발생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 행사 개최가 적절한 것인지 심사숙고 하였으며, 관광산업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보다 많은 분들이 방문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 타당하다 판단되어 당초대로 추진하기로 하였다”면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청초누리」에 오셔서 봄빛 동심의 세계에 흠뻑 빠져보시길 추천드린다”고 전했다.
□ 한편, 「청초누리-환희의 시작」은 어린이들이 만든 순수하고 작은 세상인 ‘청초누리’가 올해 10월에 개최되는 빛 축제「청초환희」에서 더더욱 환하게 빛난다는 컨셉으로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로 마련하였다.
 
 
6183 강원 영월군 단종문화제에 참여하고 조선민화박물관도 무료 관람하세요! 2019/04/22
단종문화제에 참여하고 조선민화박물관도 무료 관람하세요!
 
영월군 김삿갓면 조선민화박물관(관장 오석환)은 제53회 단종문화제를 기념하여 축제 참여자를 대상으로 박물관 관람과 민화체험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조선민화박물관은 올해 한국박물관협회 주관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과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이와 연계해 단종문화제 행사기간 동안 축제 참여자들에게 박물관 관람과 체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으로 박물관 방문객 선착순 60명에게 무료 관람 및 체험 혜택이 주어지고, 60명을 초과한 인원에게는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을 통해 15,000원 상당의 민화 리빙아트 체험이 제공될 예정이다.
 
조선민화박물관은 최초 민화 전문 박물관으로 2000년도에 개관하였으며 전남 강진군에 한국민화뮤지엄을 분관으로 두고 있다. 또한 매년 《전국민화공모전》 및 다수의 특별전 개최,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의 실적과 함께 다양한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박물관 운영의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
 
조선민화박물관은 다양한 사업을 통해 올해에도 지역민들에게 무상 교육의 혜택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타 지역 학교 등 단체가 영월을 방문하게 유도함으로써 지역 홍보와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문의: 조선민화박물관 홈페이지(http://minhwa.co.kr), ☎ 033-375-6100 
 
6184 강원 태백시 제97회 어린이날 기념‘날아라! 새들아! Festival' 개최 2019/04/22
제97회 어린이날 기념‘날아라! 새들아! Festival' 개최



태백시가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날아라! 새들아! Festival'을 개최한다.
 
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365세이프타운에서 5월 5일(일) 어린이날 기념 행사를 추진한다.
 
오전 10시 30분부터 키다리 아저씨와 함께하는 ‘다함께 춤을’과 마술공연 등 축하공연이 식전행사로 펼쳐지고, 11시부터 본격적인 기념식 행사가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어린이헌장 낭독과 모범어린이와 아동복지 유공에 대한 표창 수여, 어린이날 노래 제창이 차례로 이어진다.
 
11시 40분부터는 포돌이‧포순이와 함께하는 경찰관 체험을 비롯해 심폐소생술 및 소방 체험, 가족 장기자랑, 3.1운동 100주년 기념 태극기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운영 된다.
 
또, 지난해도 인기를 끌었던 체험부스에서는 머리띠 만들기, 추억의 뽑기 한 판, 레고‧가죽 동전지갑‧에코백‧문패‧비즈 십자수 손거울‧디폼
블럭‧연필꽂이 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만들어 가져갈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벌룬 버블 매직쇼와 츄러스 나눔 행사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축제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마음껏 웃고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하루가 될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들을 마련하고 있다.”며, “온 가족이 축제장에 방문하셔서 푸짐한 선물도 받으시고, 소중한 추억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6185 경기 군포시 ‘2019 군포철쭉축제’ 24일 문을 열다 2019/04/22
‘2019 군포철쭉축제’ 24일 문을 열다
“전철․버스타고 도심 속 동산의 철쭉 22만본 만나세요”
28일까지 행사… 군포 명소 둘러보는 씨티투어도 운영
 
‘2019 군포철쭉축제’가 오는 24일 개막, 28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최근 2년간 경기관광대표축제로 연속 선정된 군포시(시장 한대희)의 봄철 대표 행사인 철쭉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접근하기 편한 도심 속에서 100만본에 달하는 화려한 꽃을 편히 볼 수 있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져 매년 방문객이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축제의 주요 무대인 22만본의 철쭉 군락이 화려한 철쭉동산(산본동 1152-10)과 인접한 철쭉공원이 전철 4호선 수리산역에서 도보로 3~5분이면 도착할 수 있고, 전철 4호선 산본역과 전철 1․4호선 금정역에서도 버스를 타면 금방 도착 가능한 장소이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시는 축제 기간 중 가장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말(27일 05:00~28일 20:00)에 철쭉동산․공원 앞을 차 없는 거리 ‘노차로드’로 지정함으로써 행사 공간을 대폭 확장하고, 먹거리부스 30개와 각종 체험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어서 대중교통 이용을 더욱 장려하고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차량 매연 없이 쾌적하게 산책하며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려 하고 있다”며 “다른 지역과 달리 도심에서 꽃을 즐길 수 있는 명소, 걸어서 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찾기 좋은 군포철쭉축제 현장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인기 가수 노라조와 비보잉 세계 챔피언 진조크루 등이 출연하는 ‘2019 군포철쭉축제’ 개막식 무대, 마임·서커스 등의 퍼포머스 공연, 재주 많은 청소년이 끼를 발산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 등 축제 일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gunpofestival.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시는 예년과 달리 군포시의 또 다른 도심 속 명소인 초막골생태원(철쭉동산에서 도보로 15분 내외)까지 올해 군포철쭉축제 행사장으로 포함, 축제 준비과정 전반에 걸쳐 활약한 시민축제기획단이 구상한 각종 프로그램과 전시 등을 진행한다.
 
올해 축제를 ‘즐기는 시민 입장’에서 준비․운영하는 방식으로 발전시키려 했던 시는 작년 10월 공모를 통해 시민축제기획단을 구성,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2019 군포철쭉축제’ 기간에 군포를 찾는 이들에게 더 풍성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시는 ‘군포 시티투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24일부터 30일까지 총 10회(회당 35명)에 걸쳐 철쭉동산을 포함해 반월호수 등 군포지역 내 다양한 명소를 둘러보는 버스를 운행, 하루 동안 다채로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1인당 이용 요금은 3천원으로, 24~25일과 29~30일은 하루 1회 운영하며, 26~28일은 하루 2회 운영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운영 정보는 군포시청(www.gunpo.go.kr) 및 군포철쭉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031-390-074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6186 충북 영동군 영동 100살 넘은 배나무 노익장 과시, 봄햇살 영근 배꽃 ‘활짝’ 2019/04/19
영동 100살 넘은 배나무 노익장 과시, 봄햇살 영근 배꽃 ‘활짝’
- 이번주는 과일나라테마공원 산책길에서 힐링하세요! -
충북 영동군 과일나라테마공원의 100년 배나무의 배꽃이 순백의 우아한 자태로 상춘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군이 재배하고 있는 100년이 넘는 배나무 20그루에 올해도 어김없이 하얀 배꽃이 활짝 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영동읍 매천리 과일나라테마공원내 자리잡은 이 배나무들은 105~110살 정도로 추정되며, 신고 품종으로 수고 3~3.5m, 둘레 150~200㎝ 정도다.

과일의 고장 영동의 위상을 더해주는 영동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다.

봄기운 완연해지는 이맘때면 고목마다 마치 하얀 눈송이를 뿌려놓은 듯 순백의 배꽃이 흐드러지게 펴 관광객과 주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특히, 청정영동의 상쾌한 바람과 따뜻한 햇살 덕에 꽃의 색이 유달리 선명하고 화사한 멋이 있다.

이 배나무들은 일제강점기 때인 1910년경 일본인들이 재배용으로 심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후 3대에 걸쳐 재배되던 땅(693㎡)을 2008년 영동군이 농가주로부터 공원부지로 쓰기 위해 매입했다.

현재 배나무는 힐링사업소에서 전정과 병해충 방제, 시비 등 과학적 기술과 체계적 관리를 받으며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100년이 영근 세월의 흔적을 보여주지만, 아직도 봄이 되면 화사한 꽃을 피우고 가을에 굵은 열매를 주렁주렁 매달아 왕성한 수세를 자랑한다.

매년 10월이면 한 나무에 70~100개의 배가 생산돼 특유의 달고 시원한 배를 맛 볼 수 있을 정도며 100년의 세월이 영근 열매를 먹으면 100세까지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다는 이야기도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군은 이를 알리기 위해 ‘100년의 배 재배 역사’를 적은 안내판을 설치했으며, 배꽃의 아름다움을 즐기고 느끼며 걸을 수 있도록 산책로도 조성했다.

배꽃은 물론, 주위에 체험용으로 심어놓은 자두꽃, 사과꽃 등과 조화돼 색다른 봄의 향연으로 방문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지역 어린이집 원아들과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봄나들이 장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봄옷을 입은 과일나라테마공원은 여유롭게 꽃을 감상하며 봄을 만끽하기에 좋은 곳이다.”라며 “100년의 역사가 담긴 배꽃 사이를 걸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지며 따뜻한 봄날의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00년 배나무가 위치한 영동읍 매천리와 산익리 일대는 ‘배목골’로 불릴 만큼 깊은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고품질의 배를 생산하며 과일의 고장 위상을 지키는 데 한몫 하고 있다.
6187 경남 함안군 “달콤한 즐거움이 한가득, 함안수박축제로 오세요” 2019/04/19
“달콤한 즐거움이 한가득, 함안수박축제로 오세요”
- 함안군, ‘제1회 대한민국 수박축제·제26회 함안수박축제’ 개최
- 26~28일 3일간 함주공원 다목적 잔디구장 일원서
- 무료시식회, 수박 기네스 경기, 수박 올림픽, 수박 조각페스티발 등 가족단위 다양한 체험의 장 마련

 
전국최대 수박주산지인 함안에서 ‘제1회 대한민국 수박축제·제26회 함안수박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함주공원 다목적 잔디구장 일원에서 ‘함안아라문화제’ 행사와 함께 열린다.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월드 베스트 함안수박!’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수박축제에는 국내 처음으로 ‘대한민국 수박축제’라는 이름을 걸고 함안수박의 우수성을 한국을 넘어 세계에까지 알리겠다는 포부를 담았으며, ‘함안 수박산업특구’ 지정에 걸맞게 수박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체험, 특판 행사 등을 풍성하게 마련했다.
 
‘희망 데이’이라는 테마로 열리는 26일 첫날에는 수박 꿈나무 게임이벤트, 수박 미술대회, 함안수박 가족 인형극, 수박 기네스 경기, 함안 농업인 한마당 축제, 함안 명품수박 선발대회 등이 펼쳐진다.
 
‘행복 데이’인 27일에는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인기가수 김용임과 서지오 등이 출연하는 ‘대한민국 수박콘서트’, 수박 조각페스티발, 함안수박 전국 노래자랑 예선, 버스킹 페스티발, 평양예술단 공연 등이 예정돼 있다.
 
축제의 마지막날인 28일에는 ‘사랑 데이’이라는 주제로 관광객과 함께하는 수박 올림픽이 ‘수박 트럭에 빨리 싣기’, ‘수박커플 이벤트’, ‘수박 기네스’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MBC경남라디오 ‘아침의 행진’ 진행자 김군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함안수박 전국 노래자랑 본선, 함안수박 골든벨 등 남녀노소 모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됐다.
 
축제기간 내내 시원한 맛이 일품인 수박 막걸리를 판매하는 수박주막과 수박사랑 화채나눔 행사, 한우장터, 무료찻집 등의 운영과 함께 전통떡 만들기, 수박향초 만들기, 천연염색, 다육식물 등 13개의 체험부스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대형 에어바운스, 수박을 주제로 한 페이스페인팅, 수박 낚시체험장 등을 통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거리를 안겨줄 예정이다.
 
무엇보다 함안수박 직판장과 택배부스가 운영돼 시중가격보다 싼 가격으로 수박을 구입해서 집까지 우송할 수 있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쏠쏠한 즐거움을 더해줄 예정이다.
 
한편, 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함안수박의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지난 20일 농협 유통 부산점에서 축제 사전홍보행사를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시식행사, 판촉활동과 함께 축제 리플릿 배부 등으로 도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행사주최 측인 함안수박축제위원회는 “이번 축제에서는 가족단위의 체험 이벤트 행사를 강화해 봄나들이를 나온 관광객들 모두가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직판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보다 싼 가격으로 고품질 함안수박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으니 많이 오셔서 축제를 즐겨달라”고 말했다.
6188 경남 창원시 성산구, 27일 ‘4월, 창원이 꽃피다’ 2019/04/19
성산구, 27일 ‘4월, 창원이 꽃피다’
- 상남분수광장에서 경제 붐 조성을 위한 근현대사 기념 문화축제 -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김종환)는 오는 27일 상남분수광장에서 ‘4월, 창원이 꽃피다’라는 주제로 지역상권 붐 조성을 위한 근현대사 기념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산구는 독립운동 100주년(1919), 마산항 개항 120주년(1899), 부마민주항쟁 40주년(1979), 창원국가산단 45주년(1974) 등 창원의 근현대사를 기념하고, 지역 중심상권 무대를 배경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열어 지역경제에 힘을 보태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추진배경을 설명했다.
 
4개의 테마로 다채롭게 구성된 이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11시까지 총 9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추억이 꽃피다’ 테마에서는 옛날 교복 및 양장체험을 할 수 있는 추억의 인생사진관을 비롯하여 달고나 만들기, 지역 프린지공연 등과 함께 창원 근현대사 기록을 담은 대형 사진판을 전시한다.
 
오후 5시부터 열리는 ‘역사가 꽃피다’ 테마에서는 인기 한국사 강사 라영환 교수를 초청해 창원 근현대사의 역사적 순간들에 대해 얘기하고 현장 시민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길거리 토크 버스킹을 개최한다.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준비된 방석에 앉아 참여할 수 있다.
 
오후 8시부터 열리는 ‘젊음이 꽃피다’ 테마에서는 최근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키드밀리를 비롯하여 도리도리잼잼, 곰치, 이끼 등 유명 인디밴드가 출연 문화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오후 10시 ‘자유가 꽃피다’ 테마에서는 지역 청년들이 자유롭게 놀며 활력과 기를 충전할 수 있는 디제잉 파티장을 마련했다.
 
김종환 구청장은 “꽃피는 계절 4월, 창원의 역사와 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춘 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친구, 가족들과 저녁도 함께하며 상권에도 도움을 주고, 선조들에 대한 고마움과 창원시민으로서 자긍심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6189 서울 서울시, “C-47 비행기 타고 독립운동 현장으로 시간여행 떠나자” 2019/04/18
서울시, “C-47 비행기 타고 독립운동 현장으로 시간여행 떠나자”
- 市, 19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특별 전시 <비행기 드라마 C-47 특공대> 개최 -
- 한국광복군이 일본군과 전투를 벌이고자 경성으로 향하는 순간을 체험형 전시로 구성 -
-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 시민 누구나 관람 가능(매주 월요일 휴관) -

서울시는 여의도 공원에 조성된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공간인 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비행기 드라마 C-47 특공대> 를 오는 19일(금)부터 시작한다.

서울시가 여의도공원에 조성한 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공간이다. 1945년 8월 18일 한국광복군 정진대원들이 미국 전략첩보국(OSS) 요원들과 함께 C-47기에 탑승하고 경성비행장(現 여의도공원)으로 착륙했던 위치다.

C-47 비행기는 1945년 11월 23일 김구 선생과 임시정부요원 15명이 탑승하여 김포비행장에 환국한 기종으로 대한민국 공군이 최초로 보유한 역사적 수송기다. 은 시민들에게 광복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서해성 3·1운동 100주년 서울시기념사업 총감독은 “C-47 비행기를 여의도공원에 처음 설치하던 날의 감격이 주마등처럼 스쳐간다.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그리고 광복이 만날 수 있는 꼭짓점은 C-47 비행기 현장이 유일하다. 독립운동에 대한 우리의 역사의식은 여전히 가난하다. 이번 특별전이 그에 대한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래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음향‧영상‧소품 등을 활용한 체험형 전시로, 관람객들은 1945년 8월 18일 한국광복군 정진대가 일본군과 전투를 벌이기 위해 C-47 비행기를 타고 경성비행장으로 향하는 순간을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임시정부 주석 김구, 상하이 홍커우 공원에서 폭탄을 투척하여 일본에 항거한 윤봉길, 대한민국 최초 여성 비행사 권기옥은 물론 만주 벌판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독립군들의 이야기도 듣고 볼 수 있다.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특별전시는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서울시는 이 외에도 2019년 한 해 동안 여의도 공원을 찾는 시민을 대상으로 독립역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을 활용한 다양한 특별행사를 준비 중이다.

5월 4일부터 6일까지 어린이날 주간 특별행사를 시작으로, 광복군 물총 전투(7월), C-47 미디어 파사드(8월), 임시정부 요인 환국일 기념행사(11월)를 진행할 예정이다.

3·1운동 100주년과 대한민국 10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되살리는 목적으로 준비된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3.1운동 100주년, 대한민국 100주년 기념사업 홈페이지 (http://seoul100.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황치영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C-47 비행기 전시관에서 열리는 이번 특별전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서 우리 독립운동 역사의 빛나는 순간들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많은 시민들이 의미 있는 공간에서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봄날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6190 경북 경주시 제19회 경주도자기축제 개최 2019/04/18
제19회 경주도자기축제 개최
- 1만여 점의 도자기 전시·판매, 도자기 만들기 체험 등 -
- 19~28일 열흘간 경주 황성공원 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열려 -

신라 도자의 맥을 이어온 경주에서 도예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각종 도자기와 생활 공예품을 직접 보고 만지고 소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아 ‘손맛, 신라를 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역 도예가들이 예술혼과 열정을 담아 빚은 신라토기의 청자, 백자, 현대자기까지 전통성과 실용성을 갖춘 10,000여점의 다양한 도자기를 만날 수 있다.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준비된다. 도자기 만들기 체험, 물레성형 체험, 초벌구이 그림그리기 체험, 프리미엄 전시관 등이 상시 운영된다.

도자기를 굽는 제작 과정을 볼 수 있는 라꾸가마 시연(19일부터 21일까지와 26일부터 27일까지)과 어린이 도자기 만들기 대회(27일)도 놓치기 아까운 이벤트다. 매년 관람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만원의 행복전’ 도자기 할인행사는 22일부터 25일까지 운영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소박하면서도 유려한 절제의 미를 담고 있는 도자기야 말로 가장 한국적인 예술작품”이라며, “전통문화인 도자기가 실용적·예술적 가치를 담아 더욱 대중화될 것을 기대하면서 도자산업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이번 축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6191 충남 보령시 보령에서 따스한 봄 여행 100배 즐겨보자! 2019/04/18
보령에서 따스한 봄 여행 100배 즐겨보자!
- 푸른 자연의 오서산과 성주산, 신비의 바닷길 그리고 벚꽃길 -
- 대천해수욕장, 봄에는 다양한 익스트림 체험의 장 -
- 섬마다 색다른 볼거리 서해안의 다도해 보령의 섬 -

보령시는 완연한 봄을 맞아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봄여행 100배 즐기기를 위한 관광지 추천에 나섰다. 보령은 대한민국 금수강산의 축소판이라 불릴 정도로 산과 들, 바다, 섬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관광아이템과의 연계로 사계절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로 알려져 있다.

충청남도 제3의 고봉인 오서산은 천수만 일대를 항해하는 배들에게 나침반 역할을 하여 서해안의 등대라 불리는 등 등산객들의 필수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고, 성주산은 국보8호 낭혜화상탑비가 있는 성주사지와 자연휴양림을 통해 역사와 휴양을 동시에 즐기는 관광코스로 각광 받고 있다.

또한 바다 갈라짐 현상이 열리는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에서는 바지락, 해삼 등 다양한 수산물을 채취할 수 있고, 충청남도 서해안의 전통 어업 문화인 독살어업과 맨손 고기잡이도 체험할 수 있으며, 봄 제철 음식인 주꾸미와 도다리 요리도 맛볼 수 있다.

인근 주산면에 위치한 6.3km의 벚꽃 길에서는 4월 중순 경 만개한 벚꽃나무와 함께 찬란한 봄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지 대천해수욕장은 봄철 최고의 MT 장소이다. 어린이집부터 대학교, 그리고 각종 연수 장소로 최적의 위치이며 다양한 익스트림 체험도 할 수 있다.

타워높이 52m, 로프 길이 613m, 국내 최초 4명이 동시에 이용 가능한 레포츠인 ‘대천 짚트랙’은 와이어에 몸을 맡기고 활강하는 스릴과 짜릿함은 새로운 매력으로 다가온다.

대천해수욕장의 랜드마크로 우뚝 선 ‘보령 스카이바이크’는 국내 유일 바다 위를 달리며 대천해수욕장의 관광 포인트인 백사장과 바다 절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또한 서해안권 최고의 패러글라이딩의 메카 옥마산 옥마봉(620m)에 위치한 활공장은 서해안에서 불어오는 해풍을 이용하기 때문에 안전하고, 이륙하기 적당한 경사면과 장애물이 없어 초보자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전국 최고로 손꼽히고 있다.

15개의 유인도와 75개의 무인도 등 90개의 도서를 보유한 보령은 서해안의 다도해라 불린다.

민박과 펜션 등 숙박시설이 완비되고 깨끗한 백사장과 울창한 소나무 숲, 야영장 등이 있어 가족과 함께하고 싶은 ‘원산도’와 석간수 물망터, 황금곰솔 등 신비로움을 간직한 ‘삽시도’, 해무에 쌓인 신비의 섬이자 천연기념물 제136호로 지정된 상록수림을 보유한 ‘외연도’, 과거 국민 예능 1박2일과 무한도전이 모두 다녀간 ‘녹도’, 제주도의 해녀들이 많이 이주한 은백색 백사장 ‘호도’ 등 보령의 섬 여행은 각기 색다른 매력을 담고 있다.
6192 충북 음성군 반기문 평화기념관 기획전시, ‘감사와 사랑을 담은 器(기): 금속공예소장품’ 展 2019/04/18
반기문 평화기념관 기획전시, ‘감사와 사랑을 담은 器(기): 금속공예소장품’ 展

음성군이 오는 6월 말까지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아래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 두 번째 기획전시 ‘감사와 사랑을 담은 器(기): 금속공예소장품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그릇(器)에 담겨 있는 세계인들의 반기문 총장에 대한 감사와 존경, 그리고 평화를 소망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기획했다. 

전시품은 반기문 총장의 재임기간(2007~2016년) 세계 정상들과 단체들로부터 받은 기념소장품 중 생활 용기, 장식 그릇, 기념 감사 접시 등 금속공예품 4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특히, 러시아 사모바르, 파라과이 은제 마테컵과 봄빌라, 튀니지 은제 장미수 스프링클러 등 다양한 국가와 민족들의 전통과 관습이 담긴 그릇의 용도와 형태, 문양의 다양성을 감상할 수 있다.

관람은 반기문 평화기념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입장 마감 오후 5시)까지 무료로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글로벌 시민 의식을 공유하고자 했다”며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들과 따뜻하고 소중한 마음을 전달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8년 12월 6일에 개관한 반기문 평화기념관은 부지면적 7,803㎡, 건축면적 2,856㎡의 지상 2층 규모로 유엔(UN)의 정신과 반기문 총장의 활동 및 업적을 기리고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제시해 줄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설립됐다.

세계문화체험실, 반기문기념실 등 전시실에는 반기문 총장이 유엔사무총장 재임 기간 세계 각국의 정상들로부터 받은 소장품 총 2,760여점 중, 기념품과 상훈 등 150여점이 전시돼 있으며 그 외 소장품들은 테마가 있는 기획전시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
6193 충북 단양군 캠퍼들의 낙원, 단양 오토캠핑장 개장 2019/04/18
캠퍼들의 낙원, 단양 오토캠핑장 개장

천혜의 자연환경과 쾌적한 시설을 자랑하는 단양 오토캠핑장이 지난 1일 일제히 개장을 한 가운데 전국 마니아들의 발길이 닿고 있다.

단양 오토캠핑장은 소선암과 대강, 천동에 모두 250여개의 캠핑사이트와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친화적 여가생활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소선암 오토캠핑장은 2만㎡의 부지에 캠핑차량 1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사이트와 취사장, 음수대,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다.

이곳은 단양팔경 중 청정계곡으로 이름 난 선암계곡이 위치한데다 화사한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는 꽃들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봄 정취를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다.

선암계곡은 월악산에서 발원하는 계곡으로 깎아지른 암봉과 기암괴석들이 많아 예로부터 수많은 묵객과 시인들의 칭송을 받던 곳이다.

이곳 캠핑장은 최근 트래킹 동호인들이 즐겨 찾는 선암골생태유람길 1구간인 물소리길이 있어 몽글몽글 피어오르는 봄꽃 향기와 산새의 지저귐 등 이곳에 서식하는 동식물 등을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어 매력적인 곳이다.

여기에 중앙고속도로 단양IC에서 승용차로 10분 정도면 닿을 수 있는 곳에 자리해 주말이면 모든 캠핑사이트가 조기 예약된다.

단양의 오토캠핑장 가운데 빼놓을 수 없는 게 대강 오토캠핑장이다. 이 캠핑장은 1만1265㎡의 부지에 40면의 캠핑사이트와 샤워장, 음수대, 남녀 샤워장 등 각종 편의시설을 잘 갖추고 있다.

또, 중앙고속도로 단양IC에서 승용차로 5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한데다 산세가 수려하고 주위에 맑고 깨끗한 죽령천이 흘러 캠핑족 사이에 인기다. 

소백산자락에 위치한 천동 오토캠핑장 또한 캠핑족은 물론 지역주민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도심과 가까운데다 소백산자락에 위치해 공기가 맑고 다채로운 관광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가족단위 캠퍼들에게 특히 인기다.

고수동굴, 천동동굴, 단양 강잔도, 만천하 스카이워크 등 유명 관광시설이 캠핑장 인근에 위치해 함께 즐길 수 있다. 구경시장과 향토음식 골목, 강변로 카페 거리 등이 있어 다채로운 먹거리도 맛볼 수 있다.

또한, 영춘면 남천 캠핑장은 영춘면 남천리 일대 8000여㎡의 터에 캠핑차량 21대를 수용할 수 있는 사이트와 물놀이장과 샤워장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캠핑장이 들어선 지역은 풍광이 아름답고 맑은 계곡물이 흘러 친자연성과 쾌적성, 친환경성 등 농촌만의 장점을 누릴 수 있다. 인근에 민물고기 축양장이 들어서 6월이면 자녀들과 함께 물고기 먹이도 주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단양관광관리공단 장익봉 이사장은 단양지역 캠핑장은 교통이 편리한 데다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과 함께 봄의 향취를 느끼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6194 강원 춘천시 남이섬 벚꽃은 지금이 절정! 수줍은 벗(友)꽃의 향연 2019/04/18
남이섬 벚꽃은 지금이 절정! 수줍은 벗(友)꽃의 향연
- 남이섬 벚꽃 베스트 스팟 ‘수양벚나무 군락지’, ‘벗(友)길’ 봄나들이 제격
- ‘벗(友)꽃놀자’ 5월 12일까지 매 주말 진행… 버스킹 공연 어우러져 볼거리 다채
- 남이섬 브랜드 맥주 ‘나미 위트비어’ 론칭… 풀사이드 셀프BBQ, 철판요리 등 풍성
 
 
 
봄나들이를 떠나고 싶은 날들이 계속되고 있다. 완연한 봄기운이 생동하는 남이섬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4월, 아직 벚꽃을 보지 못해 아쉽다면 지금 벚꽃 가득한 남이섬으로 떠나보자. 올해 처음 열리는 남이섬 벗(友)꽃놀자 행사장에서는 숲 속 버스킹 공연과 함께 셀프BBQ, 감성마켓, 나미프렌즈 퍼레이드 등 풍성한 이벤트와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남이섬만의 오감만족 벚꽃포인트와 벗꽃놀자 현장을 직접 찾아가 보았다.
<편집자 주>
 
 
 
가족, 연인과 함께 걷고 싶은 남이섬의 봄
 
벚꽃 지는 걸 보니
푸른 솔이 좋아.
푸른 솔 좋아하다 보니
벚꽃마저 더욱 좋아.
 
- 김지하 <새봄 9> 전문
 
 
어김없이 봄이다. 겨우내 잠들어 있던 꽃눈이 하얀 팝콘처럼 터졌다. 연인, 가족과 함께 마냥 걷고 싶은 봄이면 모든걸 훌훌털고 밖으로 나가보자. 남이섬에는 가장 대표적인 스팟인 메타세쿼이아 길부터 자작나무길, 중앙잣나무길, 은행나무길 등 수없이 많은 길이 있다. 특히 봄에는 수양벚나무 군락지와 중앙광장에서 호텔정관루로 이어지는 벗(友)길이 대표적이다.
 
남이섬 중앙 잣나무 길에서 동쪽으로 걷다보면, 강변을 따라 일렬로 늘어선 거대한 수양벚나무 군락지가 펼쳐진다. 일반적인 벚꽃나무(왕벚나무)와 다르게 아래로 죽 늘어뜨린 가지 사이로 새하얀 벚꽃이 흩날려 장관을 이룬다. 때문에 주말이면 웨딩사진을 찍으려는 커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드넓은 잔디밭에서 자전거를 타도 좋고 돗자리를 깔고 누워 봄기운을 만끽해도 좋다.
 
남이섬 중앙광장에서 호텔정관루까지 이어지는 벗길 코스도 빼놓을 수 없는 꽃길 명소다. 소중한 사람과 꼭 함께 걸어야 한다고 해서 불리게 된 벗(友)길. 좌우로 늘어선 커다란 벚나무들이 잎을 흩날리며 찾아온 이들을 반갑게 맞아준다.
 
벗(友)길 끝 자유무대와 벗꽃놀자ZONE에서는 어쿠스틱 버스킹이 오후 3시, 5시, 7시(5월에는 오후 4시, 5시, 7시)에 개성넘치는 무대를 선보인다. 훈남스, 노는삼춘, 메리플레인, 키잔, 듀오 이면지, 일곱시반, 두유노, 런디, 그레이톤즈, 감성자극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벚꽃 아래 운치를 더한다.
 
 
벚꽃 이벤트 가득, 사랑 넘치는 ‘벗(友)길’
 
벗(友)길에서는 올해 처음 진행되는 행사인 ‘벗(友)꽃놀자’가 오는 5월 12일까지 매 주말오후 2시부터 밤 9시까지 진행돼, 낮부터 밤까지 운치있는 벚꽃을 더욱 만끽 할 수 있게 되었다.
 
‘벗(友)꽃놀자’의 하이라이트는 호텔정관루 워터가든에서 열리는 ‘풀사이드 셀프BBQ’다. 닭꼬치, 양꼬치, 소시지 등 숯불구이부터 찹스테이크와 철판쉬림프를 즐길 수 있는 철판요리와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감자튀김, 순살치킨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이번 벚꽃놀자를 통해 론칭된 자체 브랜드의 크래프트비어(수제맥주)인 ‘나미위트비어(NAMI Witbier)’를 만나볼 수 있다.
 
‘나미위트비어’는 적당한 탄산과 부드러운 목넘김으로 남이섬을 여행하며 산뜻하고 가볍게 즐기기 좋은 맥주다. 동양적인 맛과 톡톡 튀는 스파이시한 풍미는 전 세계인 모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부드러운 맛으로 아시안 퀴진에도 잘 어울린다. 맛과 향의 키워드는 ‘레몬그라스’, ‘시트러스’. 알코올도수는 4.9%다. 나미위트비어는 호텔정관루 풀사이드, 딴지펍, 스윙까페 등에서 상시 판매한다.
 
‘벗(友)길’ 옆 산딸나무길에서는 수공예 작가 중심으로 구성된 문화장터인 ‘감성마켓’ 약 50개 부스가 매 주말마다 문을 연다. 직접 제작한 핸드메이드 공예품인 반지, 팔찌, 벚꽃비누, 양초, 파우치 등 다양하게 선보인다.
 
‘벗(友)꽃놀자’ 기간 중 가장 눈여겨 볼 만한 행사는 단연 ‘나미프렌즈 퍼레이드’이다.
축제기간 매 주말마다 오전 11시, 오후 1시, 3시, 5시 총 4회 진행되며, 선착장부터 섬 중앙을 지나 벗꽃놀자 행사장까지 재미난 율동과 함께 행진하여 독특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나미프렌즈는 남이섬에 살고 있는 동물인 두더지, 날다람쥐, 공작 등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한편, 먹거리 볼거리가 풍성한 벚꽃놀자에 대해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한다면 남이섬 홈페이지(www.namisum.com)를 참고하거나, 남이섬 관광안내소(031-580-8114)로 문의하면 된다.
 
6195 강원 태백시 하늘 아래 신선한 먹거리.. 2019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 개최 2019/04/18
하늘 아래 신선한 먹거리.. 2019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 개최

 
 
태백의 시원한 바람과 맑은 물,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자랑하는 ‘2019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가 오는 5월 3일(금)부터 5일(일)까지 3일간 오투리조트 스키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는 올해 처음으로 태백산나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산나물 축제를 마련,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소비자 신뢰도를 제고하기로 했다.
 
또, 태백만의 먹거리 축제로 산나물 소비를 촉진시키고, 청정하고 건강한 도시 이미지를 각인시킨다는 각오다.
 
태백시가 주최하고 태백산나물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건강가득 먹거리▴하늘다음 체험관▴두근두근 경연장▴태백사랑 전시관▴하나되는 공연장▴우리아이 놀이터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산나물비빔밥 이벤트를 비롯해 산나물 골든벨, 산나물 찾기, 즉석 라디오 7080, 태백산나물과 프랑스 요리의 만남, 장아찌 만들기, 어린이날 기념 나홀로 서커스, 산나물 상상나래 사생대회, 풍년제 등 건강하고 즐거운 먹거리와 체험거리가 가득하다.
 
특히, 4일(토) 오전 10시에는 태백산나물로 나만의 건강하고 맛있는 레시피를 뽐낼 수 있는 제1회 태백 천상의 산나물 요리대회가 개최된다.
 
5일(일) 오후 1시에는 제1회 태백 천상의 산나물 노래자랑이 열려 노래실력과 끼를 마음껏 뽐 낼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2019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장에 오셔서 태백산나물을 사랑하는 곰 ‘태곰’과 태백오미자를 사랑하는 곰 ‘태오미’와 함께 건강하고 특별한 태백의 산나물과 특산물을 맛보고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장에서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태백산나물을 시중가보다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매일 유료체험 이용객 선착순 100명에게는 축제 캐릭터인 태곰‧태오미 에코백을 선물로 증정한다.

 
 
 
 
 
 
 
6196 경북 상주시 상주로 여행을 떠나요~ 2019/04/18
상주로 여행을 떠나요~
- 상주 수상레저 및 밀리터리 테마파크 개장 -

상주보·낙단보 일원에서 동력·무동력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수상레저센터가 4월 개장해 관광객을 맞고 있다.

상주보 수상레저센터는 카누, 카약, 패들보드, 딩기요트, 수상자전거, 폰툰보트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낙단보 수상레저센터는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제트스키, 모터보트, 바나나보트, 밴드왜건, 플라이피시 등 다양한 수상레저 장비를 갖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낙단보 수상레저센터는 2016년 11월에 국민안전처로부터 조종면허 일반면제교육장(경북상주일반면제교육장)으로 지정 받아 수상레저 관계법령 및 상식, 구급·안전 및 응급처치, 모터보트 개요 및 항해술 등 이론 교육 20시간과 조종술에 관한 실습 16시간으로 구성된 총 36시간의 교육을 올해 4월부터 실시하고 있다.(만 14세 이상 신청가능)

교육 신청은 현장 방문 및 이메일로 접수가 가능하고 교육은 매달 2회 실시하게 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상주시수상레저센터(070-4820-3875)로 하면 된다.

상주시 밀리터리 테마파크는 신개념 레저스포츠 체험장으로 시가지 전투체험과 근접 전투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체험장은 6,000㎡의 부지에 주유소와 빌딩, 자동차 등으로 시가지를 재현해 놓았으며, 이곳에서 헬멧과 조끼를 착용하고 전동식 권총으로 30명까지 양 팀으로 나눠 서바이벌 경기를 즐길 수 있다.

한편 밀리터리 테마파크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고 매주 월요일은 휴장하며 이용요금은 1인 1만2천 원(20인 이상 단체 1만 원, 상주시민 8천 원)이다.

황천모 상주시장 “상주보와 낙단보는 아름다운 자연풍광으로 수상레저를 즐기기 최고의 조건을 가지고 있으며, 밀리터리 테마파크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서바이벌 경기를 체험해 볼 수 있으니 올해도 많은 관광객이 상주시 수상레저센터와 밀리터리 테마파크를 찾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6197 경남 함안군 베일에 싸인 아라가야, 축제의 장에서 화려한 부활 2019/04/18
베일에 싸인 아라가야, 축제의 장에서 화려한 부활
- ‘제32회 함안아라문화제’ 26일부터 3일간 함주공원 일원서 개최 -
- 아라가야시대 왕성으로 꾸민 함주공원, 색다른 볼거리 야간 빛 축제 -
- 아라가야 지역 특색 살린 문화·민속·체험·축하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
- 아라가야 콘텐츠를 강화한 체류형 축제의 장 마련 -
- 오감으로 만나는 아라가야…과거와 현재가 한자리에! -
- 축제 속의 또 다른 축제…‘함안수박 축제’ -
 

함안군의 대표적인 지역문화축제 ‘제32회 함안아라문화제’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함주공원·함안공설운동장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연다.

함안의 안녕과 군민화합을 기원하는 지역 대표축제 함안아라문화제는 일찍이 6가야의 맹주국이었던 아라가야의 얼과 슬기를 보전하기 위해 매년 군민의 날(4월 15일)을 전후해 1983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1500년 전 독창적이고 찬란했던 아라가야 역사를 간직한 지역적 특색을 부각시키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 공식행사·아라가야 역사문화체험·민속경연대회·시식행사·축하행사·부대행사 등 총 9개 분야 145개의 프로그램으로 손님을 맞이한다.

‘함안으로의 초대, 다시 열리는 아라가야의 신비’라는 표제로 개최되는 올해 아라문화제에서는 아라가야의 역사를 제대로 알리고 차별화된 주제로 지역축제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아라가야 콘텐츠를 강화했다.

또한 독창적인 체류형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주요 프로그램들을 함주공원으로 이동 배치해 진행한다. 함주공원 입구에 망루를 설치하고 아라대왕 길을 조성하는 것을 비롯해 아라가야 문양을 활용한 조명 및 깃발을 설치하는 등 함주공원 일대를 아라가야 왕성지로 디자인해 역사와 문화, 예술이 한데 어우러진 축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자 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맞춰 함안아라문화제위원회에서는 축제를 통해 아라가야 역사 알리기에 중점을 두고 인형공연, 아라가야 다큐 상영, 유물·유적 발굴체험, 아라가야 환타지아 등 아라가야 역사 관련 신규프로그램을 대거 추가했다.

또한 아라대왕 등극 및 천신제 재현, 아라대왕 행차 체험, 아라가야 역사·병영문화 체험 등 아라가야를 주제로 한 다양한 오감만족 체험행사도 마련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함안 말이산고분군 13호분 발굴조사에서 발견돼 학계와 주민들의 비상한 관심을 끈 고분덮개돌 별자리 문양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별도로 마련, 신비에 싸인 아라가야의 문화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관람객들이 별자리 덮개돌을 재현한 말이산고분군 13호분 모형 내부로 들어가 암반에 새겨진 남두육성, 전갈자리 등의 별자리와 석실 채색을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직접 볼 수 있도록 구성, 고분모형 별자리 체험을 통해 아라가야인들의 내세관과 우수한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화려한 축제의 서막은 축제 전날인 25일 오후 5시 충의공원에서 함안향교가 주관하는 서제로부터 시작된다. 함안의 번영을 기원하고자 거행되는 서제에는 아라홍련무용단의 기원무도 함께해 그 의미를 더한다.
    
이어 첫날인 26일 오후 3시부터 식전행사로 ‘아라대왕 행렬’이 아라초등학교에서 공설운동장 주경기장 앞까지 이뤄지고, 4시부터 ‘아라대왕 등극 및 천신제 재현’ 행사가 함주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오후 5시에는 ‘향우님 만남의 장’이 함안체육관에서 열리고 이어 6시부터 공설운동장 주경기장 특설무대에서는 축제 개막을 축하하는 공연이 펼쳐져 흥을 돋울 예정이다.

오후 6시 30분 주경기장 특설무대에서 군민화합을 상징하는 오색풍선 이벤트와 함께 개막식이 개최되고 이어 7시부터 ‘제12회 함안처녀뱃사공 전국가요제’가 (사)한국연예협회 함안지부 주관으로 열리게 된다.

이번 가요제에는 전국 각지에서 가수지망생 250여 명이 참가한 예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예비가수 12명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기량을 겨루게 된다. 특히 유명 MC 김승현과 가수 하명지의 진행으로 청하, 박미경, 금잔디, 강진, 진시몬 등 초대가수가 무대에 올라 가요제의 열기를 한층 더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기간 내내 남녀노소 관람객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더욱 풍성하게 준비됐다.

아라대왕 행렬에 사용된 마차와 의상을 활용해 관광객이 체험할 수 있는 ‘아라대왕 행차체험’을 비롯해 아라가야의 대표적 상징물인 아라홍련과 불꽃무늬·수레바퀴모양토기의 문양 등을 활용한 핸드폰 거치대·손수건·열쇠고리·냄비받침·방향제·향초 등 만들기와 페이스페인팅, 아이싱 쿠키, 패션타투 등 ‘아라가야 역사문화체험’이 마련됐다.

또 ‘아라가야 병영문화체험’은 아라가야의 위상을 보여주는 말갑옷을 착용한 기마무사를 모티브로 무사징표·아라문양패 제작, 활쏘기, 기마궁술, 투구만들기, 옥사체험 등 20여 개의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이 밖에도 족구장에서는 승마체험이, 마사구장에서는 제기차기, 줄다리기, 그네뛰기, 농악경연대회, 팔씨름대회, 투호대회 등이 열리고 가족과 어린이를 위해 함주공원 프린지공연장에서는 마술쇼, 풍선공연, 저글링쇼, 샌드 애니메이션, 버블쇼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한낮의 뜨거운 축제열기는 밤까지도 이어진다. 개막식후 아라대왕 등극과 천신제 재현행사를 바탕으로 북과 나팔, 태평소, 운라, 쌍칼춤, 마상무예, 무예전투를 활용해 왕의 행차와 축제를 표현하는 ‘아라가야의 혼! 아라가야 고취대’가 특별주제공연으로 열리고 함주공원 연못 분수대에는 함안낙화놀이 체험을 위해 설치한 낙화봉 1000여개가 자동으로 점화되며 봄밤의 정취를 살린다.

또 LED조명을 활용한 빛그림이 연못에 반사하도록 설치해 축제의 밤거리를 밝히고 이곳을 중심으로 밤소풍인 ‘아라가야 야행’이 진행된다.

화려한 축제의 장에 맛있는 먹거리도 빠질 수 없는 법. 축제기간 동안 한우·돼지고기 무료시식, 우유요리 시식, 무료주점, 함안불빵, 아라홍련 연꽃빵 등이 향토음식 먹거리장터, 19개의 푸드트럭과 함께 관광객의 입을 즐겁게 해준다.

함안아라문화제와 함께 같은 기간, ‘제1회 대한민국 수박축제·제26회 함안수박 축제’가 함주공원 다목적 잔디구장에서 함안수박축제위원회 주관으로 열린다.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월드 베스트 함안수박!’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함안 수박산업특구’ 지정에 걸맞게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어울려 수박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체험, 특판 행사 등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첫 날인 26일에는 수박 꿈나무 게임이벤트, 수박 미술대회, 수박 기네스 경기 등이 펼쳐진다. 이어 둘째 날에는 수박 화채 나눔 행사, 평양예술단 초청공연, 노래자랑 대회, 버스킹 페스티발, 수박조각 페스티발, 수박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에는 수박 트럭에 빨리 싣기 대회, 함안수박 골든벨, 수박커플 이벤트, MBC경남 라디오 ‘아침의 행진’ 진행자인 김군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등이 열린다. 이밖에도 함안수박·농특산물 홍보, 떡 만들기 및 천연염색, 수박 시식 및 직거래·택배 판매, 수박주막 등도 운영된다.

한편, 1500여 년 전 찬란했던 아라가야의 문화유적·유물이 곳곳에 남아 있는 함안에서는 축제와 함께 역사문화 유적지를 함께 둘러보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함안의 선사시대부터 근대에 이르는 다양한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함안박물관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함안말이산고분군’을 둘러볼 수 있다.

또한 함안방어산 마애약사여래삼존입상, 장춘사석조여래좌상, 함안주리사자석탑 등이 곳곳에 산재해 있으며, 매년 음력 사월초파일 함안낙화놀이가 열리는 무진정, 주세붕 선생의 영정과 유품을 모신 무산사 등도 있다.

함안아라문화제 체험프로그램 등 자세한 사항은 함안아라문화제위원회(055-585-9400) 또는 군 문화공보체육과(055-580-2301~4)로 문의하면 된다.
6198 경북 경주시 2019년 경주 벚꽃 축제 시즌 2, 불국사 겹벚꽃 속으로 Let’s Go! 2019/04/18
2019년 경주 벚꽃 축제 시즌 2, 불국사 겹벚꽃 속으로 Let’s Go!
- 경주 불국사는 아직 벚꽃 축제 중, 네버 엔딩 벚꽃 스토리 -
- 겹벚꽃나무 그늘 아래에서 즐기는 색다른 봄 여행. 경주 불국사로 오세요. -

해마다 4월이면 경주는 벚꽃 군단이 도시 전체를 점령한다. 활짝 핀 벚꽃과 함께 수많은 인파로 경주는 말 그대로 사람 반 벚꽃 반이다. 그렇게 떠들썩했던 2019년 경주 벚꽃 축제도 4월 7일로 막을 내렸다. 팝콘처럼 하늘 위로 펑펑 터져 나왔던 화려했던 벚꽃 잎은 어느새 다 떨어지고 연한 초록으로 경주가 새롭게 옷을 갈아입고 있다.

그런데 아직 경주 벚꽃 축제가 끝나지 않았다. 올해 경주 벚꽃 축제를 놓쳤다고 해서 아쉬워할 필요가 없다는 말이다. 경주에서는 해마다 벚꽃 시즌 2가 바로 이어서 열린다. 바로 불국사 겹벚꽃이다.

이번 주말이 불국사 겹벚꽃 축제의 피크다. 더 크고 탐스러운 꽃잎을 자랑하는 겹벚꽃의 향연 속으로 서둘러 출발하자. 경주의 봄을 한번으로 만족한다면 당신은 초보 여행자다. 진정으로 봄 여행을 즐기는 고수라면 서둘러 경주행 티켓을 예약하자. 또다시 경주가 들썩이고 있다.

불국사 겹벚꽃은 주차장에서 불국사 경내로 오르는 야트막한 둔덕에 자리하고 있다. 길 왼편으로는 일반 벚나무들이, 오른편으로 겹벚꽃 단지가 펼쳐져있다.

겹벚꽃은 이름 그대로 꽃잎이 여러겹인 벚꽃으로 일반 벚꽃보다 2주 정도 개화가 늦어, 보통 4월 중순에 피기 시작해 하순까지 이어진다. 산벚나무를 개량한 겹벚꽃, 왕벚꽃, 왕접벚꽃이라고도 불린다. 일반 벚꽃보다는 크고 가지마다 풍성하게 피어나며, 짙은 분홍색과 옅은 분홍색이 서로 섞여 시각적으로 더 화려한 광경을 연출한다.

불국사 겹벚꽃은 키가 아담해 한 무더기 꽃송이를 눈 앞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겹벚꽃은 나무 그늘 아래에서 자리를 깔고 즐기는 것이 제격이다. 진분홍 벚꽃 아래서 가족, 친구, 사랑하는 사람과 도시락을 꺼내 놓고 먹으면서 즐기는 말 그대로 정주형 벚꽃 즐기기다. 걸으면서 즐기는 벚꽃감상과는 다른 색다른 재미가 있다.

불국사 겹벚꽃이 2프로 부족하다면 명활성에서 진평왕릉까지 이어진 겹벚꽃 산책길로 발길을 돌려보자. 올 봄에 첫 선을 보이는 따끈따끈한 길이다. 2킬로미터에 이르는 호젓한 산책길 옆으로 500그루의 겹벚꽃나무가 이어진다. 벚꽃축제 인파 속을 벗어나 조용히 걸으며 담소를 나누기 좋다.

산책로와 나란히 이어진 개울가에서 가끔씩 날아오르는 오리 떼의 힘찬 날개 짓을 보는 즐거움은 덤이다. 산책로 옆으로 숲머리 마을에는 다양한 식당과 카페들이 즐비해 있어 쉬어가기도 좋다.
6199 경남 하동군 힐링섬 대도 ‘낙지와 꽃의 만남’ 페스티벌 2019/04/18
힐링섬 대도 ‘낙지와 꽃의 만남’ 페스티벌
- 하동군, 20·21일 금남면 숨은 섬 대도마을… 보물찾기·숭어잡기·바지락 캐기 등 -

노량대교 인근 하동군 금남면 노량항에서 뱃길로 15분 거리에 있는 힐링섬 대도에서 이번 주말 ‘꽃과 낙지’를 주제로 한 섬마을 축제가 열린다.

18일 하동군에 따르면 대도마을회(이장 이경란)는 이번 주말인 20·21일 이틀간 대도마을 일원에서 ‘제5회 낙지와 꽃의 만남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낙지와 꽃의 만남’은 제철을 맞은 낙지·바지락·숭어 등 청정 남해바다에서 나는 다양한 수산물과 봄꽃을 구경할 수 있어 가족나들이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꽃양귀비, 꽃잔디, 철쭉 등 다양한 꽃이 피는 섬마을에서 싱싱한 수산물과 다양한 먹거리,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다.

우선 주요행사로 대도섬 보물찾기, 맨손 숭어잡기, 바지락 캐기가 진행되고, 체험 프로그램으로 자전거 트레킹, 토끼 먹이주기, 페이스페인팅, 에코 화분 만들기가 마련된다.

또한 사탕·팝콘 나눔, 즉석사진 인화 등의 무료 이벤트와 함께 깨끗한 남해바다의 개펄에서 잡은 낙지와 미역, 파래 같은 자연산 수산물을 싼 값에 구입할 수 있다.

그리고 국물이 시원한 바지락국, 낙지 탕탕이, 비빔밥, 참숭어회 등 대도마을부녀회가 싱싱한 재료로 직접 만든 다양한 먹거리도 맛볼 수 있다.

또 섬에는 힐링 산책로가 조성돼 산책도 가능하고 해양낚시터에서 낚시도 할 수 있으며, 펜션과 민박에서 숙식이 가능하다. 대도마을은 노량대교 인근 하동수협 앞 노량항 선착장에서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선이 운항되고 있다.

이경란 이장은 “다양한 꽃이 피고 일출·일몰이 장관인 대도마을회에서 풍성한 먹거리와 체험거리를 준비한 만큼 가족과 함께 힐링섬을 찾아 좋은 추억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도는 300여년 전 조선조 숙종 때 남해섬에 살던 장수이씨 부부가 바다에서 조업을 하던 중 풍랑을 만나 떠밀려 온 곳으로, 이들 부부가 터를 닦고 살기 시작하면서 유인도가 돼 현재 장수이씨 집성촌을 이루고 있다.
6200 강원 속초시 ​속초항에 올해 첫 크루즈선 입항 2019/04/17
속초항에 올해 첫 크루즈선 입항
- 2,700여명 속초 방문으로 지역경제 활기 불어 넣는다 -
 
□ 강원도는 5만톤급 크루즈선인 코스타 네오로만티카(Costa NeoRomantica)호가 오는 4월 21일 속초항에 입항한다고 밝혔다.
코스타 네오로만티카호는 올해 속초항에 입항하는 첫 번째 크루즈선으로 전장 221m, 전폭 34m, 총 톤수 57,150톤 규모이며, 승객 1,800명을 태울 수 있는 중형크루즈이다.
 
□ 운항 일정은 4월 16일 관광객 1,300여명을 태우고 부산항을 출발 5박6일간 일본 마이즈루, 가나자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을 운항한 후 4월 21일 일요일 오전 10시30분에 속초항에 입항하게 된다.
속초항에서는 1차 관광을 마친 관광객 1,300명을 하선시킨 후 새로 관광을 시작하는 2차 관광객 1,400여명을 승선시켜 4월 21일 오후 6시에 출항한다.
출항 후 4박5일간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일본 사카이미나토를 거쳐 4월 25일 부산항에 입항하며 부산항에서 모든 운항 일정을 마치게 된다.
  ◀ 크루즈 운항계획(2019. 4.16.∼4.25.) ▶  
   
- 부산(4.16.) → 일본 마이즈루(4.17.) → 가나자와(4.18.) → 해상(4.19.) → 러시아 블라디보스톡(4.20.) → 속초(4.21.) → 러시아 블라디보스톡(4.22.) → 해상(4.23.) → 일본 사카이미나토(4.24.) → 부산(4.25.)
 
□ 특히, 이번 크루즈 여행은 속초에서 여행을 마치고 귀가하는 동시에 새로이 여행을 시작하는 “준모항”의 형태를 띠고 있어 크루즈를 통해 속초를 찾는 관광객이 지역에 보다 오랫동안 머물 수 있는 여건이 충족될 수 있다는 점에서 모항 크루즈 취항을 준비하고 있는 속초항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한편, 강원도와 속초시․(재)강원도해양관광센터는 크루즈선 입․출항을 통해 속초를 찾는 관광객을 환영하기 위해 4월 21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2회에 걸쳐 속초항국제크루즈터미널 앞 광장에서 속초시 지역예술단의 퓨전 국악 공연을 실시한다.
또한, 앞으로 다양한 크루즈 상품을 기획하고 판매를 확대할 수 있도록 도내에 소재하고 있는 여행사 대표 20여명을 초청하여 크루즈선 내부 곳곳을 둘러보는 선상 팸투어도 실시한다.
아울러 2,700여명의 대규모 관광객이 한꺼번에 속초시를 방문함에 따라 관광객들이 크루즈선 출입국에 따른 불편을 겪지 않도록 법무부 등 출입국관리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출입국 심사 소요시간도 최대한 단축한다는 방침이다.
 
□ 강원도 관계자는 “최근의 크루즈관광 트렌드인 크루즈선 대형화에 맞춰 지난 1월 속초항에 16만 톤급 크루즈선이 정박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을 갖추었으며, 앞으로도 초대형선인 22만 톤급이 정박할 수 있도록 항만 기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고 하면서,
“올해 총 7회에 걸쳐 크루즈가 입항하게 되면 지난해 보다 2배 이상의 관광객이 속초를 찾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여행사 등을 대상으로 팸투어와 홍보를 더욱 강화하여 속초항이 한․러․일을 아우러는 명실상부한 환동해권의 대표적인 크루즈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6201 부산 금정구 부산의 DMZ에서, 생태 속 걸어요 2019/04/17
부산의 DMZ에서, 생태 속 걸어요
금정구, 오는 27일 회동수원지 일원 ‘생태힐링 걷기축제’ 개최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오는 2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수영강 및 회동수원지 일원에서 ‘생태힐링 걷기축제’를 개최한다.
 
‘생태힐링 걷기축제’는 문체부 생태테마 관광자원화 사업의 전국 10선으로 선정된 ‘도시가 품은 쉼, 회동수원지 소풍여행’의 첫 특별축제로 금정구는 이번 축제를 통해 생태힐링 1번지 회동수원지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45년 만에 시민에게 개방되어 생태자원이 잘 보전되어 있는 부산의 DMZ 회동수원지는 금정구의 대표적인 생태명소로 특히 수원지길은 부산길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받은 최고의 산책길이다.
 
이번 축제는 스포원 한물교 다리 아래 개막식을 시작으로 신천교 ~ 상현마을 ~ 오륜본동 ~ 땅뫼산 황토숲으로 이어지는 수영강변길과 회동수원지 7.2km를 2시간 반 정도 걷는 코스로 진행되며, 걷기동호회, 금정구민, 부산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원봉사 학생들도 함께 참여하여 클린워킹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개막식 생태선언 퍼포먼스를 비롯, 편백 향주머니, 스칸디아모스 만들기, 걷기완주 기념나무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생태체험행사와 버스킹, 퓨전국악, 팝페라 등 행사분위기를 고조시킬 문화공연이 열릴 계획이며 환경단체에 기부할 환경보호기부금 모금을 위한 생태떡도 준비되어 있다.
 
걷기프로그램 중 생태해설사와 걷기, 치유의 숲 명상걷기, 클린워킹은 사전접수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문화관광과 519-4082)
 
6202 서울 은평구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 함께해‘봄’ 4월 16일부터 20일까지「2019. 은평봄봄축제」 2019/04/17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 함께해‘봄’
4월 16일부터 20일까지「2019. 은평봄봄축제」 개최
-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축제
- 인식개선 캠페인부터 장기자랑 및 초대공연으로 지역주민 누구나 즐기는 축제로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은평평화공원 등지에서 '2019. 은평봄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은평봄봄축제는 매년 장애인이 주도적으로 행사를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17개 복지시설과 단체의 연합회인 '장애인이 살기 좋은 은평을 만드는 사람들(약칭 장은사)'이 주관한다.
 
축제 첫날인 16일(화) 11시에는 장애인편의시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자 6호선 구산역에서 ‘장애인편의시설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행사에는 구청장, 구산역장, 은평구지체장애인협회장 등이 참석하여 지하철 승강편의시설(엘리베이터, 휠체어 리프트 등) 안전점검 및 장애인 편의시설 인식개선 홍보를 실시했다.
 
또한 16일(화)부터 17일(수)까지 이틀간은 '영화 봄!'이라는 주제로 연신내 소재 메가박스 은평점에서 장애인 영화관람이 진행된다.
 
이어 18일(목) 오후 1시에는 '외쳐 봄!'을 주제로 은평평화공원에서 축제 선포식이 있으며 이후 평화공원에서 서울혁신파크 사거리까지 약 900미터 구간에서 축제 홍보를 위한 퍼레이드를 진행할 예정이다. 퍼레이드가 끝난 후에는 서울혁신파크 미래청으로 이동하여 '지역사회에서 장애인들의 의사소통권리증진' 주제로 여러 패널들과 함께 토론하는 장애포럼 자리가 마련된다.
 
19일(금) 오전 11시에는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평화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리고 오후 1시부터는 ‘놀아 봄!’을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장기자랑 및 초대공연이 준비됐다.
 
마지막으로 20일(토)에는 '함께해 봄!'을 주제로 평화공원에서 지역사회 주민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감·체험·놀이 부스가 운영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가 추진하고 있는 은평봄봄측제를 비롯한 다양한 장애인 복지 사업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장벽을 허물어 모두가 함께 행복한 은평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6203 서울 영등포구 어린이날, 영등포 공원에서 놀자” 2019 영등포 어린이 축제 2019/04/17
“어린이날, 영등포 공원에서 놀자”
2019 영등포 어린이 축제…5월 4일~5일 개최
- 5월 4일부터 5일까지 어린이 축제 ‘꽃보다 예쁜 우리’ 영등포공원서 개최
- 어린이 연극, 매직쇼, 승마체험, 체험부스, 에어바운스 놀이터 등 풍성한 프로그램
- 푸드트럭, 휴식공간, 의료지원, 안전요원배치… 구민 안전과 편의 도모

 
교통체증, 붐비는 인파로 어른이 먼저 지치는 어린이날, 영등포 구민은 더 이상 갈 곳을 찾아 헤매 일 필요가 없어졌다.
 
영등포구(채현일 구청장)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영등포역 뒤편에 위치한 영등포 공원에서 ‘2019 영등포 어린이 축제’를 개최한다.
 
▢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전 세대가 즐기는 풍성한 축제 
‘꽃보다 예쁜 우리’ 주제로 열릴 이번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하며, 영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온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폭넓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 놀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등포공원 전체를 활용하여 중앙무대, 체험부스, 놀이 공간, 승마 체험장, 먹거리존, 휴식 공간 등으로 쾌적하게 구성했다.
 
다문화 청소년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마술쇼, 어린이 연극,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이 중앙무대에서 이틀간 이어진다.

총 12개의 지역 내 유관기관이 참여한 체험부스는 특수 분장사 직업체험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어린이 구호 체험 △마술체험 △핸드워시 만들기 등 총 24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대형 에어바운스 놀이터를 설치하여 체험 활동하기 어린 영유아들의 놀이공간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한국마사회의 후원으로 도심 속에서 즐기는 승마 체험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마사회 관계자는 “전문 인력을 현장에 파견하여 아이들의 안전과 동물 보호를 위하여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아이들이 말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라며 승마체험 행사의 기대감을 높였다.
 
▢ 어린이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축제
구는 많은 어린이들이 몰리는 축제인 만큼 안전 관리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인다. 안전요원 28명과 자원봉사자 136명을 투입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공원 곳곳에 소화기를 비치하고 의료지원 부스를 운영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푸드트럭과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휴게공간도 함께 제공해 구민의 편의를 돕는다.
 
▢ 어린이 주간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축제와 더불어 5월 2일부터 5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 내 기업 후원을 통해 △2일 이랜드 한강유람선 체험 △3일 63스퀘어 투어를 실시하고, 3일~5일 영등포 아트홀에서 ‘하얀 눈썹 호랑이’ 가족 뮤지컬을 상영하여 어린이 주간을 풍성하게 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가 열리는 영등포공원은 영등포역에서 도보 5분 거리로 버스와 지하철, 대중교통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행사 일정은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 02-836-2145) 으로 문의하면 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어린이 축제가 재미있고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까운 공원으로 나와 아이와 부모, 가족 모두가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 고 전했다. 
 
6204 충북 영동군 봄기운 완연한 영동은 울긋불긋 ‘꽃대궐’, 향긋한 봄내음 ‘솔솔’ 2019/04/17
봄기운 완연한 영동은 울긋불긋 ‘꽃대궐’, 향긋한 봄내음 ‘솔솔’
- 배꽃, 복숭아꽃, 자두꽃으로 물든 과일나라 ‘영동’, 나들이장소 인기 -

과일의 고장 영동의 산과 들이 한바탕 꽃잔치를 시작했다. 과수산업이 특히 발달해 갖가지 과수나무가 산재해 있는 영동은 이맘때면 알록달록한 과일꽃으로 물들며 꽃대궐을 이룬다.

과일의 고장 영동의 사계절은 여느 지역과 다르지만, 특히 영동의 봄은 과실수 꽃이 절정을 이뤄 남다른 멋이 있다. 최근 따뜻한 날씨가 연일 지속됨에 따라 봄 향기 가득 머금은 자두, 배, 복숭아 꽃들이 순서대로 꽃망울을 터트려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전국의 최대 과일산지로 꼽히는 영동은 복숭아 1,246ha, 사과 453ha, 자두 216ha, 배 82ha, 포도 970ha를 재배해 가는 곳마다 과일꽃이 가득하다. 특히, 배목마을(영동읍 매천리), 심복골마을(영동읍 산이리)은 꽃동산을 연상케 할 만큼 꽃이 흐드러지게 폈다.

영동읍 매천리 배목마을의 나지막한 구릉지에 펼쳐진 순백의 꽃은 파릇파릇 돋아나는 새순잎, 풀잎 등과 어우러져 봄 향연을 시작했다.

영동읍 산이리 심복골 마을에는 봄의 전령으로 나선 복숭아 꽃이 탐스럽게 펴 마을 전체가 온통 선분홍 빛으로 변했다. 이달 중순 이후에는 함티마을(양강면 죽촌리)도 사과꽃으로 물들 예정이다. 

이들 지역은 봄기운이 무르익으면서 부드럽고 화사한 멋으로 상춘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곳이다. 길을 가다 잠시 숨을 돌려 따뜻한 햇살 아래 배, 복숭아꽃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농촌 풍경과 함께 인생사진을 카메라에 담는데 여념이 없다.

상큼한 봄바람과 함께 나지막한 구릉지와 시골길 산책을 즐기는 가족단위 관광객, 연인들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과일꽃의 향기에 취에 맑은 하늘과 어우러진 들녘의 과수원 길을 걷다보면 정녕 봄의 한가운데 있음을 알려준다.

군 관계자는 “과수원으로 둘러쌓인 영동 전체가 알록달록 꽃밭으로 변신하고 있다.”며 “봄이 무르익은 4월의 중순, 소중한 사람들과 이곳을 찾는다면 봄의 아름다움과 함께하는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6205 충북 옥천군 어린이들 호기심 ‘반짝반짝’ 아열대 식물 가득한 옥천 농심테마공원 내 원예치료 온실 ‘인기’ 2019/04/17
어린이들 호기심 ‘반짝반짝’ 아열대 식물 가득한 옥천 농심테마공원 내 원예치료 온실 ‘인기’

봄 향기로 가득 찬 옥천농업기술센터 내 농심테마공원이 연일 이어지는 봄 손님들로 활기가 넘친다.

그 중 공원 한쪽에 마련돼 있는 300㎡ 크기의 원예치료 온실은 한 겨울에도 7℃ 밑으로 떨어지지 않아 4계절 내내 푸르른 아열대 식물과 선인장을 관찰할 수 있는 곳으로, 어린이들의 현장체험 장소로 인기가 높다.

대표적인 아열대 작물인 바나나 나무를 비롯해 올리브, 비파, 야자나무, 선인장 등 100여종의 나무와 꽃들이 빽빽하게 자라 작은 식물원을 연상케 한다. 곳곳에는 벤치가 놓여 있어 잠시 앉아 사진을 찍으며 쉴 수 있고, 온실 끝 아담한 목교 건너에는 작은 물레방아가 쉼 없이 돌아간다.

2004년 조성된 3만3000㎡규모의 농심테마공원은 온실 외에도 허브동산과 자연학습장, 정자, 연못, 포도파고라, 놀이터 등 볼거리·즐길거리가 많다. 온실은 2007년 처음 조성돼 10년 넘게 쭉쭉 뻗은 나무들과 흥미진진한 공간으로 신기한 세상을 만들어내며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부추긴다.

연일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허브동산 내 튤립, 팬지, 데이지, 비올라 등 봄꽃이 얼굴을 활짝 들기 시작하면서 화사한 봄 정취를 느끼기 위해 주말을 이용해 가족단위의 많은 방문객들이 찾고 있다.

농사체험장에는 양앵두, 복숭아, 헤이즐넛, 커피, 망고 나무 등이 실증 재배돼 볼거리를 선사하고, 6천㎡ 넓이의 연못 가운데로 데크가 놓아져 산책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농업기술센터 박구현 과학영농팀장은 “허브동산에 심은 형형색색 튤립이 4월 말까지 장관을 이룰 것”이라며 “주말을 맞이해 가족·연인과 함께 간단한 간식과 돗자리를 준비해 나들이에 나서는 것을 추천 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테마공원 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11월~3월은 오후 5시)까지다. 30명 이상의 단체관람 안내를 원할  경우 옥천군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팀(☎043-730-4961)으로 신청하면 된다.
6206 경북 상주시 서울시, 경북 상주에 8호 서울캠핑장 첫 개장‥. 폐교 캠핑즐겨요~ 2019/04/17
서울시, 경북 상주에 8호 서울캠핑장 첫 개장‥. 폐교 캠핑즐겨요~
- ‘경북 상주 감꽃마을’ 오토캠핑장 19일(금) 개장‥. 서천, 함평 등에 이어 8번째 -
- 이용 예약 접수 중‥. 5월6일까지 시범운영으로 이용료 무료 -
- 8곳 캠핑장 모두 텐트, 화덕, 테이블 등 무료이용! 요금은 1박 25,300원 -
- “서울시민, 지역 특색을 살린 8곳의 폐교 캠핑장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캠핑 즐겨요” -

서울시가 지방 폐교를 활용해 운영 중인 가족자연체험시설(가족캠핑장) 제 8호가 19일(금) 경상북도 상주에서 처음으로 시민들을 맞는다.

지난해 10월 시민들의 선호도 투표를 통해 상주를 대표하는 감을 모티브로 한 ‘감꽃마을’이란 이름으로 개장한다. 시는 ’13년 강원도 횡성을 시작으로 포천, 제천, 철원, 서천, 함평, 봉화 등 7개소를 매년 순차적으로 열어 운영하고 있다.

’19년 현재, 지방 폐교를 활용한 가족자연체험시설은 횡성(’13년 개장)‧포천(’14년 개장)‧제천(’15년 개장)‧철원(’16년 개장)‧서천‧함평(’17년 개장)등 봉화(’18년 개장)7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 가족캠핑장은 시민들이 도시를 벗어나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공기가 맑고 깨끗한 농촌지역의 폐교를 활용하고 있다. 저출산에 따른 아동 인구 감소로 인해 늘어난 폐교를 활용한 서울시 캠핑장 조성사업은 해당 지자체와 협력하여 도농상생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상주 ‘감꽃마을’ 오토캠핑장은 (구)용포분교(경북 상주시 낙동면 선상서로 1587)를 리모델링한 것으로 상주 오토캠핑장은 갑장산 아래에 위치하여 시원한 경관을 자랑하고 있어, 아이들의 자연체험에도 최적의 장소다.

특히 이곳은 ’18년에 개장한 봉화 솔향가득 캠핑장과 같이 오토캠핑장 20면(연면적 9,974㎡)으로 조성돼 1일 최대 80명이 이용 가능하다. 

상주 ‘감꽃마을’오토캠핑장은 첫 개장으로, 5.6일(월)까지는 시범운영기간으로 무료로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기존에 조성된 7곳과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상주 오토캠핑장 모두 4인 가족 기준, 1박 2일 이용 시 동일하게 25,300원의 요금이 적용된다. 또한 텐트, 테이블, 화덕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부담 없이 캠핑을 즐길 수 있다. 탁구장, 당구장, 바둑교실, 북카페, 시청각실, 놀이방 등 가족 활동공간과 샤워장, 취사·세척장, 주차장 등 편의시설 역시 갖춰져 있다.

백호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상주 감꽃마을 서울캠핑장의 개장으로  많은 시민들이 부담 없이 자연 속에서 충분한 휴식과 체험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며 “지역의 특색을 살린 8곳의 폐교 활용 캠핑장이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곳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6207 강원 고성군 고성군, 왕곡마을 전통민속상설체험행사 운영 2019/04/16
고성군, 왕곡마을 전통민속상설체험행사 운영

 
고성군(군수 이경일)이 국가중요민속자료 제235호로 지정된 고성왕곡마을 및 송지호 일원(죽왕면 오봉1리 소재)에서 4월 6일부터 10월 27일까지 기간중 토·일요일 전통민속상설체험행사를 운영한다.
 
(사)왕곡마을보존회가 주최·주관하고 고성군이 후원하는 이번 상설체험행사는 4개 분야 총1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왕곡마을 문화체험 행사로 짚풀공예, 전통의상, 지게지기체험 등 ▲전통놀이체험으로 연날리기, 활쏘기 등 ▲전통국악체험으로 민속악·민요 배우기 등 ▲먹거리체험으로 계절별 전통 먹거리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왕곡마을 저잣거리에는 향토식당, 왕곡한과, 전통체험장 등이 있으며 전통체험장은 떡메치기 체험을 할수 있어 실생활에서 하기 정말 힘든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이러한 체험행사와 아울러 왕곡마을 큰상나말집외 7동의 전통한옥 숙박체험을 10월 31까지 운영한다. 예약신청은 왕곡마을 홈페이지 또는 033-631-2120로 전화접수를 받고 있다.
 
숙박체험은 북방식 한옥에서 계절 별자리 관측과 자연환경을 배울수 있는 왕곡마을 별자리캠프, 효자각 씻김 행사와 어르신을 위해 효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문자만들기 ‘효자각 돌봄행사 효잔치’ 행사로 구성되었다.
 
군 관계자는 “왕곡마을 전통민속상설체험행사는 옛 선조들의 지혜를 느껴보고 후손으로 하여금 우리 것을 익히고 보존하게 하려는 뜻깊은 행사”라며 “대형 산불 발생 이후 지역의 상경기가 어렵지만 관광객이 많이 찾아 주는 것이 지역을 살리는 일”이라고 말했다.
 
6208 강원 양구군 5월 4~6일 ‘2019 자연중심 양구 곰취축제’ 2019/04/16
5월 4~6일 ‘2019 자연중심 양구 곰취축제’
무대·홍보전시·판매·먹거리·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올해 처음으로 어린이 직업체험 프로그램도 준비
 
‘2019 자연중심 양구 곰취축제’가 5월 4일(토)부터 6일(월)까지 사흘간 양구읍 서천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최근 양구군은 곰취축제 집행위원회 및 실무위원회를 열어 축제의 세부사항을 확정했다.
 
“봄취♥곰취(봄愛 취하고~ 곰취愛 반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곰취축제는 ▲곰취를 즐기다(무대행사) ▲곰취를 만나다(홍보 및 전시행사) ▲곰취를 맛보다(판매 및 먹거리행사) ▲곰취로 놀자(체험행사) ▲안내행사 ▲연계행사 등의 주제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매년 가장 인기 있는 개막공연과 곰취 현장 체취체험, 흑돼지 곰취쌈 시식회, 맨손 물고기잡기, 곰취떡메치기, 산나물 풍물장터, 프리마켓 등이 올해에도 어김없이 준비되고, 평화누리길 두타연 걷기행사(사전접수)와 평화이음 콘서트 등도 연계행사로 열린다.
 
또한 축제가 어린이날 연휴에 열리는 만큼 제16회 초롱어린이날 한마당큰잔치와 초롱동요제, 서커스·마술·벌룬·버블 공연도 마련돼 5일 어린이날 축제장 특설무대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어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방문객들에게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마련된다.
 
특히 어린이 직업체험 프로그램이 올해 처음 마련돼 ▲119소방 ▲CSI과학수사 ▲뷰티살롱 ▲스튜어디스 체험 등을 할 수 있고,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나 3500여 병만이 준비돼 물량 부족 현상이 나타났던 곰취막걸리를 올해에는 8천 병을 확보해 수요에 대비하기로 했다.
 
한편, 군은 춘천시의 인구밀집지역과 신북읍 유포리, 양구의 관문인 양구읍 웅진리, 양구읍 진입 길목에 위치한 송청아치 앞 등 주요 장소에 축제를 알리는 현수막과 홍보물을 설치했고, 서울과 춘천, 원주 등의 전광판에도 영상광고를 표출하고 있다.
 
또한 서울춘천고속도로 가평휴게소에 이번 주말 곰취축제 홍보물을 배포하고, 26~28일 춘천역 광장에서 열리는 강원 산나물 한마당에도 참여해 축제 홍보에 매진할 계획이다.
 
6209 강원 동해시 시즌2로 새롭게 돌아온‘묵호 야시장’재개장 2019/04/16
시즌2로 새롭게 돌아온‘묵호 야시장’재개장
- 20여개 다양한 먹거리 부스, 10여개 프리마켓 운영
- 매주 금·토 17시~23시 / 봄맞이 버스킹 공연과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
※ 동절기(12월 ~3월)에는 한파, 일조시간 단축 등으로 미운영

 
□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묵호 야시장 시즌2’를 개장했다고 밝혔다.
 
□ 2017년 9월말에 개장하여 지난 겨울 잠깐의 휴식기를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온 묵호 야시장은 기존 야시장 구역에서 동쪽바다 중앙시장 광장 쪽으로 이동하여 공연을 보면서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함께하는 ‘광장형 야시장’으로 조성되어 방문객이 하나 되는 ‘문화 야시장’으로 탈바꿈한다.
 
□ 광장을 중심으로 줄지은 먹거리 부스에는 새롭게 추가된 꽈배기·호떡·떡볶이 순대 등 다양한 분식류와 염통꼬치·수제 떡갈비 등 안주류를 선보였으며, 베트남 현지인이 직접 요리하는 4천원 쌀국수는 저렴한 가격의 별미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 또한, 먹거리 부스의 뒤편에는 프리마켓 10여 개소가 개장하여, 야시장의 분위기를 더욱 흥겹게 만들고 있으며, 광장무대에서는 지역의 이색적인 동아리팀들의 악기 연주와 노래 공연이 펼쳐진다.
□ 시즌2로 돌아온 묵호 야시장은 금·토요일 17시에서 23시까지 운영하며 18시 30시부터는 동아리팀의 공연이 펼쳐 관람객에게 특색있는 먹거리와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박인수 경제과장은 “다양한 소상인, 청년상인과 문화예술인의 참여로 침체를 겪고 있는 동쪽바다 중앙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어 묵호 야시장이 지역의 색다른 여가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6210 대구 한방장터길, 대구 약령시로 건강사러 오이소~'대구 약령시한방문화축제' 개최 2019/04/16
한방장터길, 대구약령시로 건강사러 오이소~
▸ 5.2.(목) ~ 5.6.(월), 제42회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 개최
▸ 한방문화를 통해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구성


 
 
대한민국 대표 한방문화축제인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가 5월 2일
(목)부터 5월 6일(월)까지 대구 약전골목 일원에서 펼쳐진다.
 
□ 올해로 4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한방장터 길이 열리다’라는 주제로 ‘쉬어가길, 사고팔길, 치유되길, 함께하길, 먹어보길’로 구성된 5가지 테마길로 한의약과 친해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 특히, 대구약령시의 전통과 역사성을 강조한 ‘한방장터길’이 재현되고, 다양한 한약재와 우수한 한방상품, 건강진단 등을 통해 한의약에 대한 정보를 얻고, 힐링을 사고 파는 축제로 운영된다.
 
○ 올해 축제에서는 거리를 따라 길게 펼쳐진 초가부스로 옛 거리의 정취를 느낄 수 있고, 약령시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약령시의 우수한 한방상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현대인들에게 이슈가 되는 미세먼지에 특화된 한약재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 이번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 사상체질 감별을 통한 건강관리법을 배우는 ‘사상체질관’, ‘추나’를 테마로 한 대구시 한의사회의 무료 건강진료소 ‘한방힐링센터’, 미세먼지와 암을 이기는 한약재를 직접 볼 수 있는 ‘테마 한약재 전시관’ 등을 선보인다.
 
○ 또한, 대형 한약재 밭에 숨겨진 4가지 경옥고 재료를 모두 찾는 사람에게 약령시의 전통 경옥고를 선물하는 ‘황금경옥고를 찾아라!’ 는
축제의 백미로 관람객들에게 건강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 이외에도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이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건강에 대한 염원을 담은 ‘건강기원 등 달기 체험 행사’가 진행되고, 행사장 곳곳에서는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진다.
 
○ 약령시 동편에서는 거리에서 만나는 이색 퍼포먼스단 ‘거리에 감초꾼’을 만날 수 있고, 한의약 박물관 앞 ‘한방 어울마당’에서는 키즈댄스, 어린이 민요한마당 등 가족과 함께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을 위한 문화 공연이 펼쳐진다. 중·장년층과 어우러지는 흥이 넘치는 무대 ‘약령예술인 한마당’은 약령시 서편에서 진행된다.
 
○ 이외에도 약령시 포토명소로 손꼽히는 ‘약초동산’과 ‘약령솔문’과
약저울달기, 전통 한약달이기, 한방 환 만들기 등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한방문화 체험과 함께 디지털게이트 ‘약령문’ 에서는 대구약령시의 역사와 한방과 관련된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소개한다.
 
○ 그밖에 연계행사로 해설사와 함께하는 근대골목투어, 달빛야경투어 등 ‘i-net 특별기획 전통시장愛 어서옵show’가 한약재 도매시장 주차장에서 5월 2일(목)~3일(금)에 진행돼 축제에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 최운백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개장 361주년을 맞이하는 약령시는 역사와 전통이 함께하는 한방문화거리이며, 역사와 전통을 가진 우리나라 대표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며 “올해도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들이 ‘약령시에서 펼쳐지는 한방 장터길’에서 한방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얻고, 약령시의 우수한 상품도 만나면서 한방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6211 전북 익산시 ‘정(情)들구나 수(려한)박놀이 축제’ 개최 2019/04/15
‘정(情)들구나 수(려한)박놀이 축제’ 개최
- 지역 농산물‘수박’홍보, 각종 체험 프로그램 진행 -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주최하고 익산수박연구회가 주관하는 제1회‘정(情)들구나 수(려한)박놀이 축제’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 간 용안면 용머리고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익산의 대표 농산물인 수박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농 교류 및 화합의 장을 이끌어 지역의 대표적인 지역농산물 축제로써 첫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수박 수확하기 체험과 수박 빨리 먹기, 수박 씨 멀리 뱉기, 수박 포토존에서 인증사진 찍기 단체미션 게임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볼거리로 구성된다.

또한 수박 품평회와 수박요리 시연회, 수박 홍보관 등 전시회도 마련되며 수박 및 우수농산물 직판장, 다양한 먹거리 장터 등 소비자의 편의와 미각을 자극하는 코너도 진행된다.

수박 축제위원회(회장 이병식)는 “금강변 바람개비 길을 걸으며 익산 수박만의 차별화된 맛과 우수성을 맛보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알차게 준비했다”며 “많은 방문객이 축제장을 방문해 아름다운 추억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6212 경북 색다른 봄 나들이 여행의 시작, 경북나드리열차 타고 고고~ 2019/04/15
색다른 봄 나들이 여행의 시작, 경북나드리열차 타고 고고~
- 봄맞이 열차 새 단장... 포항·청도 초특가 상품, 상주 신규상품 운영 -

경상북도와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는 봄을 맞아 경북나드리열차를 새롭게 단장하고 초특가 상품 및 신규상품을 선보인다.

포항 바다열차와 청도 불빛열차의 패키지 상품을 기존 가격의 최대 50퍼센트까지 저렴한 일만원대에 운영한다. 

포항 상품은 시원한 바다를 느낄 수 있는 운하관 크루즈와 포항의 랜드마크인 죽도시장, 영일대를 16,6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돌아볼 수 있으며 10,400원의 특가로 운영하는 청도 상품 일정은 가족과 연인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방스와 와인터널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산타열차 노선 중 상주 패키지 상품을 새롭게 출시한다. 기존 문경, 예천, 안동, 영주, 봉화 등 8개 상품을 운영하던 것을 오는 5월 부터는 상주 상품을 신규상품으로 추가해 운영한다.

‘먹고 보고 즐기는 상주 이색(色) 여행'이라는 테마로 승곡마을 곶감강정 만들기, 국제승마장 승마체험, 경천대 폰툰보트유람,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경천섬을 둘러보고 찰밥도시락, 올곧진정식, 뽕잎밥상정식을 맛보는 등 상주만의 특색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여행객들은 동대구역 여행센터(053-940-2223)나 여행사(1666-0533)로 문의하면 된다.

경북관광 이미지로 꾸며진 경북나드리열차는 총 193석 규모로 동대구역에서 출발하는 금요일 주간 포항 바다열차, 금요일 야간 청도 불빛열차, 토·일요일 분천 산타열차의 3개 노선으로 운행되며 열차와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패키지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일반열차에는 없는 공연·이벤트실, 매점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열차 내 공연과 각종 이벤트도 진행해 이용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만수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봄을 맞아 열차 타고 떠나는 특색 있는 여행을 체험해 보는 것도 경북의 색다른 즐거움을 맛보고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며 “다양하고 저렴하게 기획된 상품에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6213 경북 청도군 청도군, '청도나드리 투어버스 운행' 2019/04/15
청도군, '청도나드리 투어버스 운행'
- 청도로 나들이 가자! -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도시지역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청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청도나드리 투어버스’를 오는 16일부터 본격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군은 오는 15일 청도군청 광장에서 이승율 군수를 비롯한 박기호 군의장, 군의원, SNS홍보단, 문화관광해설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나드리 투어버스 출발식을 가졌다.

청도나드리 투어버스 사업은 청도군과 전담여행사가 주민소득 증대와 연계한 코스를 개발하여 직접 청도여행 관광상품을 만들어 온·오프라인을 통해 모객판매하는 사업이다.

청도군은 지난 2월 전담여행사를 공모·선정해 지난달 ㈜코다투어(대표), ㈜스타대구고속관광과 계약을 체결했다. 4월 ~ 11월까지 총 86회를 운행한다. 전담여행사가 운영하는 청도나드리 투어버스는 45인승 1대로 4월부터 11월까지-매주 토·일요일, 주중은 청도시장(4일,9일), 동곡시장(1일, 6일)날 - 총 86회 운행된다.

청도나드리 투어버스는 2가지 코스를 운행하며 운행일정별로 코스가 달라 관광객이 선택할 수 있다. 새마을코스는 대구에서 출발 ▷ 청도역 ▷ 와인터널 ▷ 청도시장 ▷ 소싸움경기장(소싸움테마파크)▷레일바이크▷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직거래장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운문코스는 대구에서 출발 ▷ 청도역  ▷ 운문사 ▷ 먹거리타운 ▷ 신화랑풍류마을 ▷ 운림고택 ▷ 운강고택 ▷ 직거래장터로 구성되어 있다.

기본 이용요금은 성인 4,000원, 중·고등학생, 경로, 장애인 3,000원, 초등학생 2,000원이며, 식사비용과 유료관광지 이용료는 별도로 지불해야 한다. 

사전예약은전화(☎053-428-6677) 또는 삼성여행사(www.123tour.co.kr), 대구여행자클럽(www.1144.com), 코다투어(www.dgcitytour.com)로 할 수 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그동안 청도군에 관광지 외에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 자연경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광객들이 관광지만 구경하고 돌아가 아쉬움이 있었으나 이번 청도나드리 투어버스 사업으로 전담여행사와 군이 전통시장, 먹거리타운, 로컬푸드, 고택 등 지금껏 알려지지 않은 숨은 관광자원들을 찾아 즐길 수 있게 직접 여행상품을 개발·판매함으로써 군민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6214 경남 고성군 4월 고성에서 승전보를 울리다 2019/04/15
4월 고성에서 승전보를 울리다
- 고성군, 오는 26~28일 ‘제18회 당항포대첩축제’ 개최 -

이순신 장군이 왜선 31척을 격침한 제2차 당항포해전 승전일을 기념하는 ‘제18회 당항포대첩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고성군 고성읍과 회화면 당항포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선조 27년(1594년 4월 23일, 음력 3월 3일) 왜선 31척을 격침한 제2차 당항포해전 승전일을 기념해 열린다.

지난해까지 매년 7월에 개최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제전향사일인 4월 23일이 속한 주의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축제기간으로 정했다.

특히 올해 최초로 당항포대첩의 역사적인 의미를 강화하기 위해 당항포대첩 축제 승리의 대행진(거리 퍼레이드)을 진행하고 고성읍 송학동고분군에서 개막식을 개최한다.

26일 저녁 6시 고성읍 시가지 일원에서 해군 군악대, 의장대, 충무공 이순신, 조선수군, 의녀 월이, 농악대 순으로 160여명 인원이 참여하는 승리의 대행진을 시작으로 축제의 서막이 열린다.

이어 저녁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고성읍 송학고분군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이 열릴 예정이다.

개막식은 프로젝트 공연 어울림콘서트를 시작으로 대형LED 전광판을 통해 당항포대첩 홍보영상물 상영, 레이저쇼, 한국무용이 조화된 멀티미디어쇼,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축하공연으로 조항조, 서지오 등 초청가수와 예술팀 공연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또 푸드트럭과 먹거리부스에서 지역특산품으로 만든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27부터 28일까지 이틀간 회화면 당항포관광지 이순신테마공원에서 ▲이순신 문화마당(보컬라이브, 마술, 비누방울공연) ▲이순신 체험마당(장군복체험, 이순신 가면만들기) ▲전통문화마당(고성농요 공연, 굴렁쇠 등 전통놀이) ▲거북선마당 체험행사(거북선 목걸이 색칠하기) 등을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이밖에도 숭충사, 거북선전시관, 충무공전승기념탑, 당항포해전관, 충무공디오라마관 등 이순신 테마 공간으로 구성된 이순신테마공원을 둘러보며 생생한 역사 체험학습을 할 수 있다.

특히 봄을 맞이한 당항포관광지에 유채꽃이 만발해 당항포대첩축제와 함께 봄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순신 장군의 당항포대첩 승리의 역사적 의미를 알고 호국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축제가 될 것”이라며 “따뜻한 봄날 온가족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 당항포대첩축제에 꼭 방문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6215 전남 강진군 조선속으로 타임머신, 병영성으로 축제여행 2019/04/15
조선속으로 타임머신, 병영성으로 축제여행
- 국악콘서트(송소희), 차전놀이, 줄타기공연 등 볼거리, 놀거리 풍성 -

조선왕조 500년간 전라도와 제주도를 포함 53주 6진을 총괄한 육군의 총지휘부로 역사적인 가치를 지닌 호국의 성지 전라병영성.

강진군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강진군 병영면 전라병영성 일원에서 제22회 전라병영성축제를 개최한다. K200A1 장갑차, 대포, 총 등 현대무기 전시와 신기전, 포, 장군칼 등 조선시대무기 전시 등 과거와 현재, 미래가 한 데 어우러지며, 의의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지역 파워 브랜드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겠다는 계획이다.

첫째 날인 19일은 오후 4시 30분부터 병마절도사 입성식을 재현하는 취타대의 공연과 함께 전라병마절도사 입성식 등 독특한 퍼포먼스로 전라병영성의 개막식이 거행된다.

개막식 전후로 강진 전라병영성 학술대회와 마천목 장군 숭모제, 그리고 메인행사인 전라병영성 국악콘서트가 열리며 국악소녀 송소희와 도립국악단의 협연이 펼쳐진다.

또 치열한 혈전이 벌여질 병영 전투 체험(서바이벌 게임), 병영 병졸을 체험할 수 있는 조선병졸 의복 체험, 병영성축제기간에 통용될 조선시대 화폐인 상평통보 사용하기 등 다양한 신규 체험 프로그램을 확충했다.

둘째 날 역시 전라병영성축제만의 유쾌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축제장 내 관광객들과 군민들의 화합을 도모한 안녕기원 차전놀이, 한국민속촌 박회승 명인의 전통 줄타기공연, 소원성취 성곽 밟기 등 병영성축제에서 지루할 틈이 없는 볼거리와 놀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말타기 체험인 ‘나도 마천목 장군!’과 활쏘기 체험인 ‘병영성을 사수하라!’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또한 갖춰져 있어 축제장의 흥겨운 분위기 조성과 군민 및 관광객들의 활발한 참여를 유도한다. 마지막 날은 달집소원지를 태우며 농악단 대동놀이와 함께 폐막식을 거행한다.

강진군은 지역축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청자축제와 갈대축제, 전라병영성축제를 강진의 3대 축제로 정하고 집중 육성하기로 밝힌 바 있다. ‘2019년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을 계기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효율이 떨어지는 축제는 축소하고 내실 있고 차별화된 강진군만의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6216 충남 아산시 아산장영실과학관, 2019 과학축제 한마당 개최 2019/04/15
아산장영실과학관, 2019 과학축제 한마당 개최
- 오는 4월 21일, 다채로운 과학 체험프로그램 운영 -

아산장영실과학관(관장 양준성)은 과학의 날을 맞아 오는 4월 21일(일) 아산장영실과학관에서‘2019 과학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

아산시와 선문대학교가 주관하고 아산장영실과학관이 주최하는 이번 ‘2019 과학축제 한마당’은 화려한 공연뿐만 아니라 보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과학체험 총 18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Science 결과물존’은 ▲마그넷 스핀돌이 ▲종이 부메랑 ▲헬리콥터 풍선 ▲착시 팽이 ▲베르누이 파이프 ▲마그누스 컵 비행기 등 만들기 활동을 통해 기초과학을 공부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Science 체험존’은 ▲알코올 로켓 ▲반중력 물병 ▲빛의 전반사 ▲4D입체도형 비누막 ▲크로마토 그래피 ▲액체 자석 ▲오뚝이 볼펜 심 ▲핀 아트 스크린 ▲탄소 회로도 등 과학을 통해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STEAM ROOM’은 ▲구글 카드 보드 ▲글라이더 ▲자석 쥐돌이 등 직접 조립해 만들고 집에 가져가서도 놀 수 있는 흥미로운 과학 놀이기구를 준비했다.

야외무대에서는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다. 비눗방울의 신비함이 눈앞에서 펼쳐지는 버블쇼와 눈을 현혹시키는 사이언스 매직쇼가 진행된다.

또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지상 드론을 조종해 서로 배틀을 체험해보는 지상 드론 배틀과 장영실과학관과 관련된 문제와 실생활의 상식 문제로 OX 퀴즈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양준성 관장은 “과학의 날을 맞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고 즐기면서 쉽게 과학을 배울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직접 만지고 느끼면서 과학을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영실과학관의 세부운영 및 행사 정보는 홈페이지(www.jyssm.co.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41-903-5594)로 문의하면 된다.
6217 전남 순천시 2019년 100만평 신안유채꽃 축제 개최 2019/04/15
2019년 100만평 신안유채꽃 축제 개최
- 4월 18일부터 지도읍 내양리 유채꽃단지에서 펼쳐지는 유채의 대향연 -

신안군은 “2019년 신안유채꽃축제”를 지도읍 내양리 유채꽃단지 일원에서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신안의 유채꽃과 봄가득 희망가득”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국내최대규모를 자랑하는 100만평 유채꽃의 화사한 봄꽃의 향기를 함께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올해 유채꽃축제는 바다와 유채꽃이 어울러진 봄꽃 유채꽃 축제를 통하여 신안을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물하고, 경관단지 조성을 통해 유채를 녹비작물로 활용, 비료 시비량을 줄임으로써 생산비를 줄이고 쌀의 단백질 함량을 낮춰 전국 최고 밥맛좋은 쌀 생산 및 유기농 중심의 친환경농업 내실화를 정착하기 위해서다.

축제 체험프로그램은 유채꽃가요제, 초청가수 공연, 어르신 그림전시, 유채꽃 비빔밥시식회, 유채꽃모델선발대회 및 민물낚시대회 등이 준비되어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민물낚시대회는 붕어, 잉어, 가물치, 빠가사리 등 어종을 대상으로 민물고기 크기순으로 순위를 결정 시상하는 이벤트도 진행되어 낚시인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줄 것으로 예상된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이번 축제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정겨운 축제로 거듭나길 바라며 유채를 이용한 친환경 경관농업으로 사람·자연·생명·농업이 공존하는 우리지역 대표적인 테마축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6218 전남 여수시 ‘제53회 여수거북선축제’, ‘5월 3일’ 개막 2019/04/15
‘제53회 여수거북선축제’, ‘5월 3일’ 개막
- 통제영길놀이 시민 4000여 명 참여…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풍성’ -

2019년 문화관광 육성축제이자 전라남도 대표축제인 ‘제53회 여수거북선축제’가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이순신광장과 선소 일원에서 개최된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진남호국의 얼, 만세 불빛이 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를 시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진 관광 체험형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고 밝혔다.

축제 첫날인 5월 3일은 고유제, 이순신장군 동상 참배, 통제영길놀이, 개막식, 드론 라이트 쇼 등을 통해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의 활약상을 역동성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둑제와 연계한 전라좌수영 수군출정식, 해상 퍼레이드, 소년이순신 선발 대회 등으로 통해 축제 열기를 이어간다.  

셋째 날에는 5관 5포 지역 매구 경연대회, 용줄다리기 대회, 여수거북선가요제 등을 끝으로 제53회 여수거북선축제가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번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은 통제영길놀이다. 길놀이에는 시민 4000여 명이 참여해 임진왜란의 전란사를 재현한다. 거북선, 판옥선 등의 가장물을 통해 만나는 이순신 장군의 생애는 축제의 백미로 꼽힌다. 

시는 관객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길놀이 구간을 서교로터리에서 이순신광장까지로 단축했다. 또 읍면동 길놀이 경연대회 시상금을 2000만 원으로 늘려 독창적이고 완성도 높은 작품을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드론 100대가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해전진법과 거북선, 이순신장군 등을 형상화하는 드론 라이트 쇼를 축제에 도입해 볼거리제공과 함께 축제의 선진화를 꽤 했다. 

이밖에도 내실 있는 축제장 운영을 위해 주행사장을 종포해양공원에서 이순신광장으로 옮긴 점도 눈에 띈다.  

축제 기간 선소 일원에는 가족단위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거북선, 판옥선, 모형등을 배치하고 어린이 인형극, 버스커 공연, 드론 라이트 쇼, 거북선 만들기 대회 등도 펼쳐진다.

축제 참여자는 임진왜란 육상유적지 순례, 신호연 체험, 타루비 탁본체험, 수군복‧구군복 체험, 좌수영 낭만버스 투어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도 즐길 수 있다. 

27개 읍면동에서는 지역 대표 특산품으로 음식을 만들어 판매하며, 지역 청년과 사회적 기업도 축제에 참여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시 관계자는 “여수거북선축제가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에 진입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와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풍부한 이번 축제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6219 전북 순창군 순창 발효소스토굴, FPS VR체험 콘텐츠로 흥미 up 2019/04/15
순창 발효소스토굴, FPS VR체험 콘텐츠로 흥미 up
- 게임속 플레이어형 콘텐츠로 재미와 현실감 높여 -

순창군이 대표 랜드마크로 거듭나고 있는 순창군 발효소스토굴에 최신형 VR체험콘텐츠를 구축했다. 이번 콘텐츠는 군이 사업비 5억 2천만원을 들여, 지난해 6월 설치한 VR체험 콘텐츠 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시켜 체험감과 재미를 높였다.

기존 VR 콘텐츠는 HMD(Head Mounted Display) 방식으로 VR기기를 쓰고 콘텐츠내 영상을 보는 수준이어서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에는 다소 부족했다. 신규로 구축한 콘텐츠는 FPS(First-Person Shooter) 방식으로 참가자가 콘텐츠내 1인 플레이어가 되어 직접 참여해 스릴과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호남지역 최초로 트레이드밀 옴니(Omni) 장비를 설치해 현실감을 더했다. 이 콘텐츠는 발효소스토굴을 배경으로 참가자가 특수부대 요원이 되어 테러리스트가 탈취한 순창군의 대표 씨간장 비법서를 탈환하는 내용을 담아 순창군 장류 홍보에 신경을 썼다.

체험료는 발효소스토굴 입장료(성인 2000원, 청소년 500원) 말고는 별도의 이용료가 들지 않아, 민간이 운영하는 VR기기 체험료가 5천원에서 1만원 가량인 점과 비교하면 이용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었다.

발효소스토굴은 VR체험관 외에도 세계소스 관과 미디어아트 관, 트릭아트, 원형저장고 등 다양한 주제로 전시관을 구성해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더욱이 요즘 토굴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발효커피 카페를 마련해 아이들과 함께 온 부모들에게 잠깐의 휴식공간도 제공하고 있다.

VR체험을 한 김모군(16세)은 “토굴에서 VR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놀랐다”며 “발효소스토굴에 와서 장류에 대해 여러 가지도 알게 되고 다양한 체험도 하게 되어 매우 특별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발효소스토굴을 언제나 마음껏 놀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더욱 진화하는 발효소스토굴을 관심 있게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653-6159, 650-5434로 문의하면 된다.
6220 경기 남양주시 한강변을 걷고 딸기도 먹고 ‘정약용 사색의 길 걷기’등 ‘정약용문화제’ 개최 2019/04/15
처음 열리는 한강변을 걷고 딸기도 먹고
‘정약용 사색의 길 걷기’등 ‘정약용문화제’ 개최 

오는 4.20~21 양일간 팔당유원지 구) 국도 및 정약용 생가 등에서 개최
 
 
 
유네스코 세계 인물인 정약용 선생의 고향인 남양주시에서 선생의 가르침을 재해석하고 그를 추모하는 ‘정약용문화제’가 다채롭게 개최된다.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오는 4.20(토)~21(일) 양일간 팔당유원지 구 국도변과 정약용 생가, 물의정원 등에서 ‘정약용 사색의 길 따라 걷기행사’와 ‘여유당 음악회’, ‘딸기 축제’등을 개최한다.
 
먼저 20일 오전 10시 팔당유원지 정약용 성곽에서 ‘처음으로 걷는 정약용 사색의 길 – 온 국민이 함께 걷는 역사의 길’이라는 주제로, 흥겨운 잼스틱과 함께 ‘정약용 사색의 길 따라 걷기행사’가 시작된다.
 
걷기행사는 한강과 팔당호의 빼어난 경관을 볼 수 있도록 어린이, 장애인(6㎞), 기본(7㎞), 기본 왕복코스(14㎞)로 나누어 사전 참여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한 걷기 구간 내에는 거리행진퍼포먼스, 풍선아트, 사물놀이, 백파이터, 금관퍼포먼스, 정약용캐릭터공모전 입상작 전시 등 아트 커넬웨이가 조성되어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시는 참여자 편의를 위해 하팔당 둔치 임시주차장에서 행사장까지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시는 또, 오전 걷기행사가 끝나는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정약용유적지 여유당 앞에서 최성수, 윤태규 등이 출연하는 ‘여유당 음악회’를 개최한다.
 
정약용유적지 문화의 거리에서는 청년아트셀러, 능내리 주민들이 핸드메이드, 악세서리, 목공품, 수제쨈, 연잎밥 등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또한 조안면 진중리 운길산역 옆 물의정원에서는 이 지역의 특산물인 ‘딸기 축제’가 열린다.

‘딸기 피크닉 가자 GO!’주제로 열리는 축제는 딸기수확, 딸기 쨈, 컵케이크 만들기, 딸기모종심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딸기 디저트(딸기마카롱, 와플 등), 딸기 피크닉세트 및 돗자리 등을 판매하는 슬로 및 먹거리장터를 함께 운영하여 방문객들이 편하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6221 인천 연수구 크루즈개항 기념 불꽃축제 26일 송도 밤하늘 수놓는다. 2019/04/15
크루즈개항 기념 불꽃축제 26일 송도 밤하늘 수놓는다.
4시30분 골든하버 크루즈터미널서...6시 거미‧홍진영‧디크런치 등 축하공연
8시부터 멀티미디어 융‧복합불꽃쇼...나이아가라‧타상불꽃에 신제품 등 시연

 
국내 최대 크루즈 터미널 개장을 기념하는 ‘인천 송도 크루즈 불꽃축제’가 오는 26일 오후 4시 30분부터 송도 9공구 골든하버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일대에서 열린다.
 
해양수산부와 연수구, 인천항만공사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평화의 염원! 평화의 불꽃’이라는 주제로 공식행사와 축하무대, 멀티미디어 융‧복합 불꽃공연 등이 펼쳐진다.
 
크루즈터미널을 모항으로 하는 코스타세레나호(Costa Serena)의 첫 출항을 축하하고 터미널이 동북아 크루즈 시장의 핵심 항만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인천시민과 함께 기원하는 자리다.
 
22만5천톤급의 크루즈터미널은 연면적 7천643㎡에 길이 430m의 전용부두와 지상 2층 건물로 구성되어 있고 2대의 이동식 탑승교를 통해 시간당 1천명 이상의 승객이 빠르게 승·하선할 수 있다.
 
이번 골든하버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의 개장은 국내‧외 모항 승객 유치 등을 통해 인천과 연수구를 세계적인 해양관광의 거점도시로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수구는 활기찬 봄기운과 함께 송도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인천 송도 크루즈 불꽃축제’를 찾는 시민들을 위해 행사장 주변에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살거리 등을 준비하고 있다.
 
연수구, 인천항만공사, 인천테크노파크 등이 함동점검을 통해 철저한 안전관리와 질서유지 대책을 마련하고 교통체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4개 주요 지점별로 셔틀버스를 운영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다시 열린 바닷길, 동아시아를 넘어 세계로…(16시30분~)
 
오후 5시에 열리는 개장식 30분 전부터 행사장 일대는 연수구립예술단 등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식전 퍼포먼스와 상설 프로그램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띄워 나간다.
 
120여명이 참여하는 마칭밴드 퍼레이드에 이어 연수구립전통예술단과 부평‧계양‧서구 풍물단이 함께하는 부정굿 길놀이가 25분간 펼쳐지고 행사장 주변에는 LED볼과 나무를 활용한 일루미네이션으로 경관 조명을 설치하고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또 메인 행사장에는 운영부스와 각종 편의시설 외에도 연수스토리, 미디어나눔버스, 인천TP로봇밴, 관광안내조형물 등을 운영하고 휴게존 외곽으로 푸드트럭과 플리마켓 70여 곳을 상시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경과보고와 유공자표창 등이 이어지는 개장식에는 국가기관장을 비롯해 자치단체장, 국회의원, 역대 구청장, 항만‧해운 관계자와 대한노인회, 복지‧사회단체 관계자 등 1천여명을 초청해 시민 관람객들과 함께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6개 단체의 크루즈터미널 공동협력 MOU체결에 이은 개장 선언 축포와 함께 크루즈 접안부두에서는 첫 출항하는 코스타세레나호의 환송식이 진행된다.
 
구는 이날 많은 관람객들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사장 초입부터 권역별 안내요원 배치와 유도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한 동선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 흥과 열정이 뛰노는 무대 퍼포먼스 한마당(18시~)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크루즈 개장기념 축하공연에는 거미, 홍진영 등 인기 가수와 아이돌 그룹 디크런치 등이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주도해 나간다.
 
미키광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축하공연은 걸그룹 멤버 출신의 ‘트로트 여신’ 홍진영의 맛갈나는 무대를 시작으로 가수 겸 성악가 박상돈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린다.
 
이어 첫 해외 쇼케이스를 마치고 돌아온 패기 넘치는 신인 9인조 아이돌그룹 ‘디크런치’와 내달 일본 도쿄와 고베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7인조 걸그룹 ‘드림캐쳐’도 무대에 올라 젊은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
 
또 인기 래퍼 ‘키썸’과 ‘킬라그램’의 무대에 이어 지난달 21개월 만의 신곡 발라드 ‘혼자’를 발표한 감성파 보컬리스트 거미가 폭발적인 가창력과 함께 송도 밤바다에 모여든 시민들을 흥과 열정의 무대로 안내한다.
 
미디어파사드 등을 활용한 특설무대는 바닷가와 인천대교를 배경으로 컨테이너에 프로젝트 맵핑 연출 공간을 구성해 ‘과거 100년, 미래 100년’이라는 주제로 크루즈산업의 미래와 남북평화시대를 표현한다.
 
한편 불꽃공연이 끝난 후에도 관람객의 분산 귀가를 유도하기 위해 20분간 축제장 중앙무대에서 인기 DJ와 신세대들이 함께하는 EDM DJ파티를 진행할 예정이다.
 
▲ 이야기로 풀어내는 평화와 미래의 융‧복합불꽃(20시~)
 
‘능허대의 바람, 새로운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새로운 개념의 멀티미디어 융‧복합 불꽃공연은 오후 8시부터 3막으로 나누어 40분에 걸쳐 크루즈 출항을 시작한 송도의 밤하늘을 하려하게 수놓는다.
 
불꽃공연은 1600년전 새로운 길을 찾아 떠나는 능허대에서 이별의 아픔으로 바다에 뛰어든 한 여인의 사랑이야기가 세월이 흘러 여인의 희망을 품은 나루터에서 수많은 국적의 배들로 되돌아오는 막별 스토리로 구성해 진행된다.
 
1막 ‘바람의 길’에서는 특수효과 불꽃을 잇따라 쏘아올리며 15분간 멀티미디어쇼의 서막을 알리고 이어 휘슬불꽃을 시작으로 16분간 펼쳐지는 2막 ‘꿈의 길’에서는 K-POP과 현대음악을 배경으로 장치와 타상불꽃을 결합한 신개념의 융복합 불꽃공연이 화려하게 연출된다.
 
이어 ‘희망의 노래’라는 제목으로 선보이는 3막에서는 200여명의 합창단이 부르는 ‘홀로아리랑’을 배경음악으로 9분간 나이아가라, 타상불꽃 등을 쏘아 올리고 후반부에 인천대교 방향으로 대형불꽃을 만들어 인천 크루즈 관광산업의 미래를 표현한다.
 
특히 예고불꽃을 시작으로 특수불꽃 뿐아니라 캐릭터, 오로라, 레인보우, 볼케이노, 불새, 나이아가라불꽃 외에도 이 날 중국, 일본, 유럽의 불꽃업체와 공동개발한 신제품 불꽃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불꽃공연은 서울, 부산, 포항 등 세계불꽃축제를 수행한 연출팀에 평창동계올림픽 불꽃축제를 총괄한 임준 총감독의 경험을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매뉴얼화된 현장 안전관리와 소방‧경찰‧의료 등의 유기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적용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한다는 입장이다. 
 
6222 경기 안양시 안양예술공원 외국인 핫플레이스로 급부상! 2019/04/15
안양예술공원 외국인 핫플레이스로 급부상!
외국인 필수 관광코스로.
안양시 관광객유치에 온힘!
유도사인몰 표기, 여행작가 팸투어, 홍보판넬 제작 등


 
우리나라 공공예술의 멕카로 세계 유명작가들의 예술작품이 즐비한 안양예술공원이 최근 외국인 관광객들의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주말이었던 지난 13일 안양예술공원, 태국인들을 태운 관광버스 8대가 들어왔다. 또 홍콩 고교 수학여행단, 미국, 프랑스, 멕시코 등 세계 각국에서 관광객들이 찾으면서 북새통을 이뤘다.(사진 첨부)
 
안양예술공원이 외국인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안양시가 관광활성화에 힘을 기울이는 가운데 지난해 12월 태국의 인기 락밴드(ABnormal)가 이곳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것이 계기였다.
 
이 락밴드는 유튜브 1억200만뷰를 보유할 정도로 태국에서 큰 인기를 구가하는 보컬그룹이다. 이곳을 무대로 한 이들의 뮤직비디오 영상이 인터넷과 SNS 등을 통해 퍼져나가면서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에게 안양예술공원은 필수 코스가 됐다.
 
이날 대학 친구들과 함께 안양예술공원을 찾은 태국인 나디아 씨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게 되어 방문하게 되었는데, 멋진 예술작품들을 감상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태국 인스타그램 안양예술공원 소개 화면 첨부)

특히 14일에도 태국인관광객들이 안양예술공원을 찾아 때마침 이곳을 방문한 최대호 안양시장을 만나 기념촬영을 하기도 했다.(사진 첨부)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외국인들의 안양방문 열기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관광활성화 사업추진에 분주하다.
 
우선, 외국인관광객 편의 및 관광안내체계 개선을 위해 금년도 6월 관악역↔안양예술공원 일원에 종합안내판을 비롯해 각종 사인물 외국어 표기와 게이트조형물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안양예술공원 가이드북을 6개국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어, 베트남어, 태국어)로 발간한데 이어 안양예술공원 내 주요 APAP(Anyang Public Art Project) 작품 위치와 교통․음식정보 등에 QR코드를 삽입한 리플릿을 3개국어(한국어, 영어, 태국어)로 제작 배포하기로 했다.
 
관악역, 안양역, 안양파빌리온 등에는 관광안내물 비치대를 설치하고, 안양예술공원 홍보판넬을 제작해 강남고속터미널역(신세계백화점 내)에 부착하는 한편, 문화관광해설사를 관광 안내요원으로 배치하게 된다.
 
시는 이와 함께 안양지역의 관광코스 개발을 위해 5월중 여행분야 작가와 기자 그리고 SNS인플루언서 등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여행전문가와의 현장투어도 계획하고 있다. 관광상품 개발로 여행사와 연계해 국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겠다는 전략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예술공원은 세계적인 유명작가들의 작품뿐 아니라 김중업건축박물관과 안양박물관, 문화재, 1천년 이상된 고사찰 등 훌륭한 관광자원을 지니고 있다며,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나도록 다각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6223 인천 동구 3만5천 송이의 튤립물결, 송현공원으로 놀러오세요 2019/04/15
3만5천 송이의 튤립물결, 송현공원으로 놀러오세요
-4월 16일부터 30일까지, 형형색색 튤립과 인생사진 찍어보세요-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가 따뜻한 봄을 맞아 형형색색 3만 5천 송이 튤립을 볼 수 있는 송현공원 튤립축제를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계절별로 다양한 꽃들로 단장하여 가족과 연인들의 도심 속 힐링장소로 손꼽히고 있는 송현공원 하늘생태정원은 작년 가을 식재한 튤립 3만5천 송이가 축제기간 동안 만개해 색색의 아름다움을 뽐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튤립을 대규모로 식재하여 다른 어떤 곳보다도 장관을 이룰 것으로 기대되며, 튤립뿐만 아니라 4월 초부터 5월까지 벚꽃이 흩날리고, 영산홍 또한 차례로 만개하며 봄철 내내 꽃물결을 이룰 예정이다.
 
축제기간 동안 튤립뿐만 아니라 플라워 퀴즈로드, 체험놀이공간 등 즐길거리와 함께 공원 입구 바람개비 언덕과 우산터널 등 다양한 포토 존을 마련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또한 송현공원 내에는 수도국산달동네 박물관 또한 위치하고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봄소풍으로 다녀오기 안성맞춤이다.
 
한편, 구 관계자는 “올해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송현공원 튤립축제에 많은 주민들이 놀러 오셔서 형형색색 3만5천 송이 튤립과 함께 인생사진도 남기고, 화사한 봄꽃의 매력에 흠뻑 빠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6224 경기 양주시 ​양주시, 오는 27일‘2019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개최 … 2019/04/15
양주시, 오는 27일‘2019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개최 …‘태조 이성계, 조선의 봄을 열다’ 
 

‘경기북부의 본가’ 양주시가 봄 내음 가득 담은 연한 바람과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오는 4월 27일 ‘2019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를 개최한다.
 
태조 이성계의 ‘또 다른 왕궁'이자 마음의 안식처인 ‘치유의 궁궐(Healing Palace)’, 115,000여㎡(3만5천여 평)에 달하는 광활한 양주 회암사지에서 펼쳐지는 이번 왕실축제는 ‘태조 이성계, 조선의 봄을 열다’를 부제로 진행한다.
 
오랜 시간 천보산 아래 잠들어 있던 양주 회암사지(사적 제128호)는 1997년부터 20여년에 걸친 정비사업을 마무리하고 다시금 역사의 전면으로 도약하며 역사체험의 장이자 경기북부 최고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다.
 
시는 꽃 내음 완연한 따스한 봄볕 아래,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조선시대로의 시간여행을 통해 가족과 함께 休(쉼)과 Healing(치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축제는 ▲태조 이성계의 어가행렬을 시작으로 ▲착한콘서트 공개방송, 궁중무용, 양주무형문화재, 유네스코 국제무예시범단의 문화공연, ▲조선왕실, 고고학 등 체험교육, ▲거리극 공연, 연날리기, 조선왕실 캐릭터 퍼포먼스, ‘청동금탁을 울려라’ 역사 퀴즈대회 등 풍성하게 진행한다.
 
특히, 축제날 오전 9시 30분, 1호선 덕정역 앞에서 회암사지까지 약 4.3㎞구간에서 300여명의 대규모 인원이 참여해 펼치는 ‘왕의 행렬(King′s Parade)’은 태조 이성계의 회암사 행차모습을 재현하며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조선시대로의 시간여행을 한 듯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태조 이성계가 마음의 안식처로 삼은 ‘치유의 궁궐(Healing Palace)’인 회암사지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를 통해 양주를 찾은 관람객들의 마음도 즐거움으로 치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 말 조선 초 최대의 왕실사찰이었던 회암사는 태조 이성계의 각별한 관심으로 스승이었던 무학대사를 회암사 주지로 머무르게 하는 것은 물론 왕위를 물려주고 난 뒤 회암사에서 수도생활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또, 1만여평에 달하는 유적에서는 조선 왕실의 품격 있는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왕실도자기와 궁궐에서나 사용하던 장식기와 등 10만 여점의 유물이 출토되어 당시 최대 사찰이었던 회암사지의 위상을 보여준다.
 
특히, 최근 14세기 불교사상의 교류와 고려시대 궁궐 건축과의 유사성, 온돌, 배수체계 등 당대 최고의 건축기술이 집약된 유적으로 그 가치가 입증되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
 
 
 
6225 강원 속초시 ​속초 청초호 유원지로 튤립전 보러 오세요~ 2019/04/15
속초 청초호 유원지로 튤립전 보러 오세요~
- 4월말까지 화사한 봄 풍경 선사 -
 
□ 속초시 청초호유원지 중앙 분수광장을 중심으로 형형색색 튤립이 만개되어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 다채로운 색깔의 튤립과 호수공원을 따라 주말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곳곳을 수놓은 튤립으로 화사한 봄 풍경을 담아갈 수 있다.
□ 이번 튤립전의 부대행사로 이번 주말 13일(토)과 14일(일) 목공체험과 캘리그래피 체험을 할 수 있으며, 13일(토) 오후 2시에는 창작공연 ‘속초의 꿈’도 즐길거리도 마련하였다.
□ 튤립은 4월말까지 만개되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기에 이번 주말을 놓쳤다해도 아쉬워 할 필요는 없다.
□ 한편, 지난 2015년부터 2년동안 청초호유원지 일원 및 속초광장에 8만여본의 튤립을 식재하였고, 특히 청초호유원지에 식재한 튤립은 제거하지 않고 지속적인 시비 작업과 관리를 통해 봄이면 튤립이 피어나는 다년생 화단으로 조성하여, 청초호유원지에서 매년 4월이면 아름다운 튤립을 볼 수 있다.
□ 속초시 관계자는 “튤립이 만개한 청초호 유원지를 찾으셔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봄나들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6226 강원 정선군 추억과 행복을 찾아 떠나는 음식여행 “정선토속음식 축제” 19일 개막 2019/04/15
추억과 행복을 찾아 떠나는 음식여행 “정선토속음식 축제” 19일 개막
 
강원 정선의 봄은 맛과 멋, 흥이 함께하는 정선만의 특색있는 304가지의 토속음식이 겨우내 잃었던 미각과 오감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하다.
 
강원 정선 북평면 나전역 일원에서는 “맛과 향기, 그리고 추억과 행복을 찾아 떠나는 음식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2019 정선 토속음식 축제가 오는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열린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하는 정선 토속음식축제는 사라져가는 산촌음식을 보존하고 추억속에 남아았는 산촌 생활문화를 고스란히 재현하여 맛과 멋, 흥, 정, 힐링 등 오감을 만족시켜줄 수 있는 정선만의 특색있는 304가지 토속음식을 선보인다.

어머니의 따뜻하고 담백한 손맛과 이야기가 있는 고향의 맛이 느껴지는 곤드레 나물밥을 비롯한 누름국수, 강냉이 능군죽, 올창묵, 감자붕생이밥, 콩죽, 녹두빈대떡, 곤드레짱아찌 등 304가지의 다양한 토속음식과 함께 다문화 음식이 준비되어 있어 축제장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토속음식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정선 북평지역 마을 주민들은 토속음식 재료 대부분은 청정정선에서 생산되는 무공해 농·특산물을 사용해 음식을 만든다.
 
축제에는 304가지의 토속음식을 맛볼 수 있는 것은 물론 토속음식 장터를 비롯한 산촌 생활문화도구 전시 및 시연, 북평면 기록사진전 등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토속음식 시연, 청소년대슨 경연, 동호회 밴드공연, 정선군생활문화동호회 공연 등 즐길거리와 산촌놀이 체험, 쌀가공 음식 만들기 체험거리가 가득하다.
 
특히, 축제장에서 먹거리를 구입할 때 축제위원회에서 제작한 엽전(천냥, 오천냥)을 구입해 사용할 수 있다.
 
전동표 북평면체육축제위원장은 “맛과 향기, 그리고 추억과 행복을 찾아 떠나는 음식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2019 정선 토속음식 축제가 지역의 대표 축제로 발전하는 것은 물론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어머니의 손맛이 느껴지는 토속음식을 맛보며 즐겁고 행복한 추억여행이 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사진 별송)
 
 
 
6227 충북 보은군 보은군, 관광을 위한 8년간의 준비... 속리산은 변신 중 2019/04/15
보은군, 관광을 위한 8년간의 준비... 속리산은 변신 중
- 보은군, 속리산관광특구 관광환경 개선 등 2년간 사업비 6.2억원 확보 -
- 숲 체험 휴양마을, 훈민정음 마당, 꼬부랑길 등 관광인프라 속속 준공돼 -

 
보은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19년 관광특구 활성화 공모사업’에 속리산관광 특구가 지난 11일 최종 선정되면서 그동안 추진한 ‘수학여행 1번지 보은’영광 재현이라는 프로젝트가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보은군은 국비 3억 1천만원과 지방비를 포함 6억 2천만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군은 이 사업비로  ‘힐링음악길 조성’, ‘숲속화장실 개축’, 속리산관광특구 외국인을 위한 ‘관광안내판 설치’, ‘다국어 관광안내 홍보물 제작’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모사업비로 추진되는 사업들은 지난해 7월 법주사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따라 관광환경을 개선하고 속리산관광특구 내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지역내 관광자원을 홍보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관광특구 활성화하기 위한 것들이다.

인구 3만 4천여명이 거주 하고 있는 보은군은 스포츠, 관광, 농업을 연계해 보은군의 미래 100년 먹거리 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8여년 동안 진행해오고 있다. 그중 핵심이 대한민국 10대 명산 속리산을 활용한 관광산업 육성으로, 지난 8여년 동안 수학여행 1번지 보은건설이라는 큰 그림 아래 치밀하게 수립한 계획들이 하나하나 실현되면서 요새 속리산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이 예년에 없던 호황을 누리고 있다.

특히, 총 200억원을 들여 지난 2017년 11월 개장한 ‘숲 체험 휴양마을’과 지난해 11월 정이품송인근에 한글과 신미대사라는 테마를 엮어 준공한 ‘훈민정음’마당, 울창한 자연림에서 트레킹을 할 수 있는 ‘속리산꼬부랑길’ 등 관광객이 체험을 하고 체류할 수 있는 인프라가 속속 갖춰지고 있다.

보은군 안진수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속리산관광특구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2018년 법주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와 제11회 아시안컵 우드볼 선수권대회 등 각종 국제 스포츠 대회와 연계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6228 충북 영동군 양산 호탄리 벚꽃 엔딩. 봄의 낭만 가득 남기고! 2019/04/15
양산 호탄리 벚꽃 엔딩. 봄의 낭만 가득 남기고!
 
봄향기 일렁이는 봄의 한중간, 영동군 양산면 호탄리 일원에 핀 벚꽃들도 절정의 아름다움을 뽐냈다. 
 
매년 4월이 되면 호탄리 일원 도로변은 흐드러지게 핀 벚꽃을 구경하기 위해 전국에서 찾아오는 방문객들로 붐빈다.

충남 금산과 옥천 이원, 영동 학산 등을 잇는 이 도로는 오래전부터 벚꽃 명소로 알려져 드라이브 코스로도 알려져 있다.

가족들 나들이 장소로, 연인들 데이트 장소로 손색이 없으며, 여유롭게 한숨 돌리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이다.

상춘객들이 차에서 잠시 내려 마지막 벚꽃의 향기를 즐기며 봄이 무르익어감을 실감했다.
6229 서울 금천구 동네문화재 친구삼아 놀자! - 금천구, 우리동네 문화재 탐방 프로그램 운영 - 2019/04/15
동네문화재 친구삼아 놀자! - 금천구, 우리동네 문화재 탐방 프로그램 운영 -
- 4월 20일부터 11월 2일까지 지역 내 문화재를 활용한 탐방 프로그램 운영
- 전통산사 호압사 활용 4개, 호암산성 활용 3개 총 7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아름다운 산세와 경치를 자랑하는 ‘호암산’에는 신라 삼국통일 전후 축성돼 ‘나당전쟁’, ‘임진왜란’ 등 외세침략에 맞서 군사·행정적 거점으로 활용한 ‘호암산성(문화재 사적 제343호)’이 자리한다. 또, 산의 호랑이 기운으로부터 서울을 보호하고 그 기운을 누르고자 1393년(조선태조 2년) 무학대사 창건했다는 ‘호압사’와 ‘호압사석불좌상(서울특별시 문화재자료 제8호)’ 등이 있다.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지역 내 풍부한 문화재를 활용해 ‘우리동네 문화재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재청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구와 코리아헤리티지센터가 공동 추진한다.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이 구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 ‘호압사’, ‘호암산성’의 의미를 알고 향유 할 수 있도록 문화재와 다양한 콘텐츠를 융합했다.
 
앞서 구는 문화재청 ‘2019년 생생문화재사업’과 ‘2019년 전통산사문화재활용사업’ 공모를 통해 각각 2천250만 원, 6천400만원 총 8천65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4월 20일부터 11월까지 총 23회,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재청이 지원하고 금천구청이 주최하며 문화재형 사회적기업 코리아헤리티지센터에서 주관하여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크게 ‘전통산사 호압사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과 ‘생생문화재 호암산성 활용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전통산사 호압사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은 전통 연희 공연 ‘약사부처님 호랑이 몰이’, 호압사와 석불좌상을 알아보는 ‘호압사의 약사불상을 다시 느끼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생생문화재 호암산성 활용 프로그램’으로는 문화재 해설과 활쏘기 등 역사 체험을 할 수 있는 ‘미션! 나는야 호암산성 산지기’, 문화재를 직접 배워 다른 이에게 해설해 주는 ‘호암산성 문화재 일일 ※도슨트’ 등을 운영한다.
※ ‘도슨트(docent)’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에서 관람객들에게 전시물을 설명하는 안내인
 
각 프로그램별 사전예약은 코리아헤리티지센터 카페(http://cafe.daum.net/koreashare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유성훈 구청장은 “이번 문화재 탐방프로그램을 통해 구의 대표적 문화재인 ‘호압사’와 ‘호암산성’의 역사적 가치를 되짚어보고 이와 연계해 재밌는 문화프로그램도 즐겨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호암산성 문화재 정비를 통해 후세에 그 역사적 가치를 고사란히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코리아헤리티지센터(☏02-355-7990) 또는 금천구청 문화체육과(☏02-2627-145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6230 충남 부여군 이야기가 있는 부여 세계유산지구 부소산 봄 나들이 2019/04/15
이야기가 있는 부여 세계유산지구 부소산 봄 나들이
- 부여군, 5월 4일에서 6일까지 3일간 세계유산지구 부소산에서‘부소산 봄 나들이’개최 -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행복한 가정의 달인 5월, 역사의 봄과 함께해온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부여관북리유적과 부소산 일원에서 ‘즐기자 세계유산 부소산의 봄 나들이’ 축제를 5월 4일에서 6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라디엔티어링, ▲부소산 물총대첩, ▲10m 높이로 올라가는 열기구 체험, ▲사비도성 가상체험관, ▲부소산의 7가지 선물, ▲투어프로그램, ▲주전부리, ▲로컬푸드 판매장 등을 준비하여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차별화된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다양한 연령층과 가족, 친구 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북리유적에 꾸며질 주무대에서는 첫날인 ▲4일(토)에 개막식과 라디엔티어링 걷기대회, 개막축하공연을 개최하여 축제의 분위기를 밝힐 예정이며, ▲5일(일)에는 어린이 키즈모델 선발대회와 맥키스 컴퍼니 음악회, 마지막 날인 ▲6일(월)에는 트로트 뮤지컬 갈라쇼 등 다양한 볼거리들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군은 관광객을 위해 구드래 선착장~부소산 구문주차장, 부소산 구문주차장~광장 구간까지 두 군데 코스로 전기차를 운영하며 부소산의 야간경관을 위해 산성 길을 따라 백제 깃발과 백제 등을 설치하여 부소산의 또 다른 모습을 준비하는 등 색다른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6231 전남 화순군 산 벚꽃과 호수가 어우러져 신비로움 간직한 세량지 2019/04/15
산 벚꽃과 호수가 어우러져 신비로움 간직한 세량지
-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 관광지 -
매년 4월 중순이면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명당을 차지하기 위해 새벽부터 북새통을 이루는 곳이 있다. 2012년 CNN이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50곳’ 중 하나로 선정한 세량지다. 세량지 산 벚꽃은 이미 개화를 시작했고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호수의 물안개와 연분홍 산 벚꽃이 어울려 환상적인 절경을 빚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호수 주변에는 약 0.8km 길이의 둘레길이 있다. 가볍게 산책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가벼운 배낭을 메고 자연을 감상하려면 벚꽃누리길을 걸으면 된다. 약 4km 길이의 트레킹 코스다.

벚꽃누리길을 걷다 보면 눈길을 사로잡는 게 있다. 느티나무와 아카시아 줄기가 맞닿아 서로 부둥켜안은 모양의 사랑나무(연리지)다.

세량지의 아침은 산새 소리와 물 흐르는 소리로 청량함이 가득하다. 낮은 따스한 햇볕과 푸르른 녹원이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자연을 만끽하며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 장소로 거듭나고 있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세량지를 찾아오는 이들에게 더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세량지 생태공원 조성사업’을 하고 있다. 주차장과 산책로를 정비하고 쉼터와 연못 등을 조성했다. 연못에는 분수대 2개를 설치해 보는 이의 마음마저 시원하게 한다.

한편,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세량리 주민들이 합심해 해바라기 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오는 8월 말 경에는 황금빛 해바라기 물결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6232 충남 청양군 청양군, 13~14일 백제문화체험한마당 개최 2019/04/15
청양군, 13~14일 백제문화체험한마당 개최

청양군(군수 김돈곤) 소재 백제문화체험박물관이 제21회 칠갑산 장승문화축제가 열리는 13일과 14일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체험프로그램 ‘2019 백제문화체험한마당’을 마련한다.

2016년 개관 이후 지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시설로 자리매김한 백제문화체험박물관은 그동안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거리를 선보였고, 이번 장승문화축제 때는 백제시대 기와 및 토기 장인들의 생활문화상을 체험하는 자리를 제공한다.

백제시대 의류 생활 관련 행사로는 염색체험과 왕·왕비 의복 및 머리장식 착용하기, 대장장이와 함께 칠지도·망치 만들기, 금동대향로와 향낭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건축체험 ‘나도 기와박사’ 코너에서는 궁궐과 사찰을 장식했던 백제시대 벽돌을 만들듯 타일에 그림을 그릴 수 있다. 또 백제가요 정읍사를 캘리그라피로 표현해보기, 백제시대 유물 유적을 스티커와 카드로 만들기, 블록을 이용하여 백제시대 유물 만들기 등도 이목을 끈다.

특히 행사기간에는 체험관 내부시설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체험장 마당에서 ‘클라운 쏭의 코믹 마임’과 ‘뮤지션 황 쌤과 함께하는 봄 음악여행’ 공연도 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뽑힌 장곡사 벚꽃길에 위치한 백제체험박물관에서 백제시대 다양한 생활상을 몸소 체험해 보기 바란다”며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에 즐겁게 참여해 인생 추억을 남기면 좋겠다’고 전했다.
6233 충남 천안시 ‘벚꽃, 천안을 그리다’ 제7회 천안위례벚꽃축제 개최 2019/04/15
‘벚꽃, 천안을 그리다’ 제7회 천안위례벚꽃축제 개최
-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북면 일원에서 개최 -
- 벚꽃가요제, 어린이 사생대회, 농특산물 판매장, 벚꽃사진콘테스트 등 즐길거리 풍성 -

제7회 천안위례벚꽃축제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북면 은석초등학교와 북면 일원에서 개최된다.

만개한 벚꽃길은 매년 봄마다 연춘리부터 운용리까지 약15km 구간에서 장관을 이루며 방문객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벚꽃, 천안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벚꽃을 품은 아름다운 천안의 모습이 사람들의 마음속에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축제 첫날인 13일에는 위례벚꽃 사행시 대회, 위례벚꽃 퀴즈 한마당, 민속놀이 대회, 패밀리 댄스 경연대회, 버스킹 공연 등이 열리고, 천안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7시 개막식이 열린다. 인기 연예인 조영구 씨의 사회로 강진, 문연주, 조은새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지고 화려한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둘째 날인 14일에는 북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실력을 갈고닦은 주민들의 공연과 충남색소폰동호회의 공연을 선보인다. 시민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위례 벚꽃가요제는 예심을 거쳐 본선무대에 오른 12명이 열띤 경연을 펼치며, 가요제 중간에는 이국, 연지연이 흥을 돋운다.

또 어린이 사생대회도 마련돼 유치원, 초등학생 어린이들의 그림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장도 마련했다.

이밖에 부대행사로 △벚꽃 사진콘테스트 △폴라로이드 사진촬영 △포토존 마련 △절편 길게 뽑기 시연회 △농·특산물 판매장 운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해 방문객들의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김제훈 천안북면위례벚꽃축제 추진위원장은 “올해도 천안위례벚꽃축제가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북면을 방문해 벚꽃을 감상하며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6234 충남 예산군 예산군에서 벚꽃도 보고! 예당호 출렁다리도 건너고! 어죽도 먹고! 2019/04/15
예산군에서 벚꽃도 보고! 예당호 출렁다리도 건너고! 어죽도 먹고!

예산군에 있는 벚꽃길은 이미 분홍빛으로 물들어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싶거나, 가족과 함께하는 봄나들이 장소를 물색하고 있다면 ‘예산군 벚꽃길’이 제격이다.

예산에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 또 있다. TV드라마 ‘산 너머 남촌에는’의 드라마 세트장으로도 활용됐던 대흥동헌은 오래전부터 많은 사진작가들이 찾고 있는 벚꽃 사진명소다. 대흥슬로시티 내 대흥동헌은 벚꽃과 장독대가 어우러진 모습이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느림의 미학을 느낄 수 있는 느린 꼬부랑길이 조성돼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추사 김정희 선생 고택(이하 추사고택)에서도 벚꽃을 즐길 수 있다. 추사체로 유명한 김정희 선생의 생가인 추사고택은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43호로 지정돼 있으며 인근에는 천연기념물 제106호 예산 용궁리 백송이 있어 산책로를 걸으며 고택이 주는 아름다움과 벚꽃이 주는 봄의 기운을 함께 느낄 수 있다. 대흥동헌과 추사고택 모두 문화관광해설사가 배치돼 있어 사전 예약을 하면 해설도 들을 수 있다.

그뿐만이 아니다. 예산군에는 지난 6일 개통한 국내에서 가장 긴 예당호 출렁다리가 있다. 그 길이가 402m에 이르며 출렁다리를 건너다보면 수면 바로 위에서 드넓은 예당호를 바라볼 수 있어 가슴이 탁 트이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64m의 주탑에서 내려다보면 아찔한 기분까지 든다.

특히 예당호 출렁다리를 중심으로 수변 산책로도 잘 조성돼 있어, 요즘 같은 볕 좋은 봄날 산책하기 딱 좋다. 지난 6일 개통이후 10일 현재 관광객 9만 여명이 찾았다.  

마지막으로 예당호 별미다. 예당호 주변에 어죽과 붕어찜을 하는 음식점이 많다. 어죽은 붕어를 푹 곤 육수에 고추장과 고춧가루, 갖은양념으로 간을 하고 민물새우, 면, 쌀을 넣어 푹 끓여낸다. 역시 비리지 않고 맛이 칼칼하며 고소하다. 붕어찜 역시 붕어 특유의 비린내가 거의 나지 않아 여성들이나 아이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주말에는 예산군에서 벚꽃도 보고, 예당호 출렁다리도 건너고, 어죽도 맛보고 가시라”며 “다양한 볼거리와 맛있는 음식으로 오감만족할 수 있는 예산군에서 봄내음이 가득한 낭만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6235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구,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선농대제 봉행 2019/04/15
동대문구,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선농대제 봉행
- 이달 20일(토) 오전, ‘2019년 선농대제’ 개최…이개호 장관 초헌관으로 나서 -
- 제례봉행, 어가행렬, 설렁탕 나눔행사 등 진행…지역 대표 축제로의 발전 모색 -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이달 20일(토), 제기동 선농단(사적 제436호)에서 동대문문화재단 주최로 올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2019년 선농대제’를 봉행한다.
선농제는 한 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며 임금이 직접 농사의 신(神)인 신농 씨와 곡식의 신인 후직 씨에게 제사를 올리던 의례다. 일제강점기에 중단되었다가 1979년에 제기동의 뜻 있는 마을 주민들이 행사를 복원해 1년에 한 번씩 제를 올리기 시작했다. 1992년부터는 동대문구를 주축으로 국가의례의 형식을 갖추게 됐으며, 매년 4월 곡우(穀雨)를 전후해 열리고 있다.
올해 선농대제는 오전 9시 30분, 선농단 역사문화관에서 올리는 전향례로 시작된다. 이어 오전 10시부터는 왕산로 함경면옥부터 선농단까지 300m 구간에서 제례행렬이 펼쳐진다.
취타대의 연주에 맞춰 오방육정기, 제관, 금군 등 총 130여 명이 행렬단을 구성해 임금의 행차를 재연한다. 종암초등학교 학생 20명도 직접 전통 장군 의복을 갖춘 후 제례행렬에 참여해 우리 전통 문화를 체험한다.
10시 30분부터는 김동목 성균관 부관장의 집례 아래 약 90분 동안 제례를 거행한다. 제례는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요례 순서로 진행되며, 제례 전문해설사가 각 절차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제례과정에 대한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는다.
특히, 올해는 농림축산식품부 이개호 장관이 초헌관(임금 역할)으로 나서 선농대제를 봉행할 예정이어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렁탕 재현 행사도 개최된다. 대형 가마솥과 화덕을 설치하고 문헌에 따라 전통방식으로 설렁탕 3,000인분을 조리한다. 조리된 설렁탕은 종암초등학교에 마련된 시식장에서 관람객들에게 제공된다.
설렁탕을 소재로 한 이색요리대회 ‘설롱요리대회’도 열린다. 동대문구 내 설렁탕 식당, 요리 아카데미 학생 등이 참가해 최고의 손맛을 가린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많은 분들이 선농대제에 방문하셔서 전통의 숨결을 느끼고 설렁탕의 참맛도 음미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전통 문화를 적극 발굴하고 계승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6236 전남 해남군 해남공룡박물관 VR 놀이기구 및 공룡대탐험 4월 무료 운영 2019/04/15
해남공룡박물관 VR 놀이기구 및 공룡대탐험 4월 무료 운영

해남군은 해남공룡박물관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VR 놀이기구 및 공룡대탐험 체험을 4월 말까지 무료 운영한다.

VR 놀이기구는 공룡박물관 트릭아트존에 구축한 가상현실 체험 기구로, 스텝모션기기에 탑승해 중생대 공룡이 살고 있는 사파리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가상현실 영상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시간은 3~5분 내외이며 만 5세 이상 이용할 수 있다.

공룡대탐험 체험관은 공룡시대를 배경으로 3면의 대형 화면에서 웅장한 공룡들의 움직임을 실감할 수 있다. 단순 터치 형식을 벗어나 콘텐츠의 진행도에 따라 공룡의 동작을 취해 게임처럼 즐길 수 있도록 모션에 따라 반응하는 동작반응형 실감콘텐츠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공룡박물관 안내데스크 옆에 자리잡고 있으며, 10분 내외로 2명이 동시에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관람객이 크게 느는 봄을 맞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해 무료 운영하게 됐다”며 “공룡박물관의 새로운 즐길거리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6237 전남 고흥군 우주의 신비 탐사! 고흥우주항공축제로 Go! Go! 2019/04/15
우주의 신비 탐사! 고흥우주항공축제로 Go! Go!
- 5.3~5.5. 우주선 조종, 드론레이싱, 3D프린팅 등 130여종 프로그램 -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오는 5월 3일(금)부터 5월 5일(일)까지 나로우주센터와 국립청소년우주센터 일원에서 고흥우주항공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핵심 테마 프로그램인 나로호 발사현장견학은 4월 3일(수) 부터 나로우주과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고 있다.

올해 12회째를 맞이하는 고흥 우주항공축제는 “별★별 우주극장, Fantasy 고흥”이라는 컨셉으로 대표 프로그램인 'BigBang 4' 프로그램의 콘텐츠 파급력을 높였다.

먼저, BigBang 1은 우주로 가는 유일의 “스페이스 플랫폼”인 나로호발사현장 견학 프로그램으로 우주과학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 후 축제기간에만 관광객들이 현장견학 할 수 있다. 두 번째 BigBang 2는 “스페이스 뮤지엄”으로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과 국립청소년 우주센터 체험이다.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에서는 상설·기획·야외전시, 3D·4D영상관 등 72종의 전시 체험이 가능하며 국립청소년우주센터에서는 1인승 우주선조정, 4D 시뮬레이터, 천체투영관 등 우주과학 특성화 체험이 가능하다.

세 번째 BigBang 3는 “별별 과학체험”으로 3D 프린팅, 코딩 프로그램 등 창의적 신규 과학 프로그램과 함께 드론 장애물 레이싱 대회, 드론스포츠(낚시, 인형 쓰러트리기, 풍선 터트리기, 농구) 체험을 대표 프로그램화하여 재미를 더 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BigBang 4는 “별별 체험마당”으로 이동식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도로, 해양 등 주행 체험인 버츄얼 레이싱, 건축체험인 빅블록 만들기와 매력 있는 볼거리 제공을 위해 마술쇼와 버스킹, 공군군악대 공연도 마련한다.  

군 관계자는 “제12회 고흥우주항공축제는 테마프로그램(Big Bang)을 강화하고 국립청소년우주센터 등 우주 관련 시설의 콘텐츠를 확장하여 순수 과학 체험축제로 프로그램을 준비한만큼,「가정의 달」을 맞아 학생 자녀를 둔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전국 유일의 우주항공 관련 체험 프로그램과 콘텐츠의 우수성을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6238 인천 중구 인천 중구, 벚꽃과 함께하는 축제 활짝 열려 2019/04/15
인천 중구, 벚꽃과 함께하는 축제 활짝 열려
- 임정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자유공원 벚꽃축제 열려 -
- 벚꽃과 근대역사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특별한 경험 될 것 -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가 오는 12일부터 인천 최고의 벚꽃 감상지인 자유공원에서 벚꽃 축제를 개최한다.

지역문화예술인의 공연을 시작으로 활짝 열리는 자유공원 벚꽃축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나라사랑 그림그기기 대회가 개최되며, 타악 퍼포먼스, 유명 대중가수 하현우 등이 출연하는 100주년 기념 문화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벚꽃축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과 연계해 개최되는 만큼 관련 기념행사가 풍성하다. 김구로드 프로젝트 공연, 임정수립 100주년 기념 샌드아트 공연 등이 펼쳐지며, 각종 체험프로그램, 먹거리 장터 등이 운영된다.

이번 축제는 자유공원 벚꽃 개화시기와 함께 적절하게 맞춰져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있는 축제를 즐기고, 운치있는 벚꽃을 감상할 수 있을 전망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인천 최대의 벚꽃 감상지이자 100년 전 한성임시정부 수립을 위해 13도 대표자 회의가 열렸던 자유공원에서 벚꽃과 역사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6239 경남 창원시 주남저수지 봄테마 유채꽃길에 취하다 2019/04/15
주남저수지 봄테마 유채꽃길에 취하다
- "봄의 싱그러움을 전할 주남저수지 유채꽃길로 오세요“ -

창원시 주남저수지사업소는 주남저수지 생태탐방로에 봄의 정취와 낭만을 느끼기에 충분한 주남저수지만의 유채꽃길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철새들이 떠난 주남저수지에는 봄의 싱그러움을 전할 유채꽃이 탐방객을 기다리고 있다. 매년 많은 탐방객이 주남저수지의 꽃길을 보기위해 찾아오고 있는데, 주남저수지 사계절 테마 중 봄 테마인 유채가 3월부터 움트기 시작하여 현재 절정에 이르고 있으며, 5월초까지 화려한 자태를 뽐낼 것으로 예상된다.

유채꽃길은 길이 1.3km, 폭 8m, 총면적 10,400㎡의 대규모 꽃길로, 지난해 10월 기반조성 및 씨앗 파종을 끝내고, 올해 3월 비료주기와 잡초제거 등 관리 작업을 마치고 탐방객들에게 공개되었다.  

주남저수지 낙조대에서 용산 방향으로 이어진 탐방로를 따라 노란색의 유채와 저수지의 물빛, 그리고 파란 하늘과 어우러진 주남저수지의 꽃길을 걸어보자. 가족과 함께, 연인과 같이, 남녀노소 모두 오감만족 유채꽃의 향연에 빠져보고, 추억을 만들며, 주남저수지 배경의 주인공이 되어 보는 건 어떨까.

주남저수지사업소 관계자는 “주남저수지의 일대에 계절별 대표 꽃길을 조성하여 주남저수지 브랜드화와 탐방객 기대에 부응하고, 다채롭고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히며, “봄 유채를 시작으로 여름 연꽃, 가을 코스모스 꽃길 조성을 통하여 사계절 볼거리가 있는 주남 가꾸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6240 대구 봄 여행주간, 대구에서 특별한 여행! 2019/04/12
봄 여행주간, 대구에서 특별한 여행!
▸ 4. 27.(토)∼ 5. 12(일), 봄 여행주간 추진
▸생태 체험투어 등 지역대표 프로그램 운영 및 특별이벤트 실시 


 
대구시는 한국관광공사(대구경북지사), 대구관광뷰로와 함께 국내여행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봄 여행주간(4.27.∼5.12.)을 실시한다.
 
□ 이번 봄 여행주간(4.27∼5.12)에는 지역의 매력을 잘 알릴 수 있는 지역대표 프로그램(여행상품형, 현장행사형)을 운영한다.
‣(여행상품형) ‘Natural DAEGU, 당신이 몰랐던 대구여행’
‣(현장행사형) ‘대구관광, 친절의 신을 찾아라’
 
○ 여행상품형(당일코스) ‘Natural DAEGU, 당신이 몰랐던 대구여행’은 팔공산 올레길을 걷고 대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내용이다. 현장행사형 프로그램 ‘대구관광, 친절의 신을 찾아라’는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서문시장· 안지랑곱창골목·앞산 카페거리 이용객을 대상으로 친절상인(대구관광의 별)을 선발하는 프로그램이다.
 
○ 지역대표 프로그램에 대한 더욱 상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여행주간 공식 누리집(http://travelweek.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또한, 봄 여행주간 기간 내 매력적인 대구 관광지를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대구시티투어 할인혜택(30% 할인)과 김광석길, 향촌문화관, 옻골마을, 마비정벽화마을 등 정해진 관광지 12곳을 방문하여 비치된 기념스템프를 날인하면, 관광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대구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은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 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역 대표 생태 관광지 체험투어와 대구대표 축제인 대구컬러풀페스티벌, 약령시한방축제가 도심에서 펼쳐져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며 “지역은 물론 타
지역의 많은 관광객들이 여행주간 지역대표프로그램과 축제에 참여하여 대구 재발견과 힐링의 시간을 가지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6241 대구 세계인과 함께하는‘2019 대구컬러풀페스티벌’ 2019/04/12
세계인과 함께하는‘2019 대구컬러풀페스티벌’
▸ 5.4.(토)~ 5.5.(일) 국채보상로에서 대구를 화려하고 뜨겁게 달군다.
▸ 86개팀(해외 22개팀) 5천여 명이 펼치는 아시아 최대 거리퍼레이드 개최


 
대구의 대표축제인 2019대구컬러풀페스티벌이 ‘형형색색 자유의 함성’이라는 주제로 5월 4일부터 5월 5일까지 이틀간 매일 오후 1시부터 국채보상로(서성네거리~종각네거리)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아시아 최대의 거리퍼레이드, 거리예술제, 아트마켓, 푸드트럭, 어린이날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더욱 알차게 구성 되어 있다.
 
□ 대구의 중심 도로인 국채보상로에서 펼쳐지는 2019대구컬러풀페스티벌은 지역 축제를 넘어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올해 축제 브랜드 로고를 개발했으며, 해외 퍼레이드 참가팀 수가 증가하는 등 세계적인 축제로의 면모를 하나씩 갖추어 나가고 있다.
 
□ 올해는 처음으로 전야제 행사를 개최한다. 5월 3일(금) 저녁 7시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해외 참가팀(7개팀) 퍼레이드 공연, 시립예술단 공연, 인기가수 초청 공연, 다함께 댄스 등이 펼쳐져 사전 축제 분위기를 띄울 계획이다.
 
□ 5월 4일 저녁 7시 국채보상로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며, 출연진과 시민 수천 명이 펼치는 프리플래시 몹 공연, 공중 퍼포먼스, 퍼레이드카 행진 등으로 화려한 축제의 개막을 알린다.
 
□ 5월 4일(토)부터 5일까지 이틀간 오후 4시부터 대구컬러풀페스티벌의 메인 행사인 컬러풀퍼레이드가 서성네거리에서 종각네거리까지 2km 구간에서 일본, 중국, 러시아, 대만,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해외 7개국 22개팀 452명을 포함한 국내·외 86개 팀 5천여 명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거리퍼레이드가 화려하게 펼쳐져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 올해는 퍼레이드 진행 방식을 바꾸어 관람객들이 충분히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작년까지는 행진식으로 한 차례의 퍼레이드만 실시했으나, 올해는 R·G·B 세 구역으로 분할하여 3분씩 순차적으로 퍼레이드 공연을 펼쳐 좀 더 오랜 시간 집중하여 퍼포먼스를 관람할 수 있게 되었다.
○ 퍼레이드는 3개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5월 4일(개막일)은 일반부, 해외부, 기관·기업부의 예선 1조 퍼레이드가 오후 5시~7시까지, 예선 2조 퍼레이드가 오후 7시 20분~10시까지 펼쳐지며, 5월 5일(폐막일)은 가족·실버·다문화부, 청소년·유초등부의 예선 3조 퍼레이드와 해외초청 6개 팀의 퍼레이드가 오후 4시~7시까지 펼쳐진다.
 
○ 전년도와 달리 올해는 예선 1~3조까지의 퍼레이드 심사 결과 상위 10개 팀을 선발하여 결선 퍼레이드를 실시한다. 5월 5일(폐막일) 오후 7시~
8시30분까지 상위 10개 팀의 결선 무대인 ‘원더풀 TOP10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대상팀에게는 3천만 원의 상금이 주어져 불꽃 튀는 화려한 퍼레이드의 경연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이 외에도 거리예술공연, 핫 스테이지, 아트마켓, 푸드트럭, 어린이 날 프로그램, 영호남 달빛줄다리기 등 다양한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다.
 
○ 5월 4일(토)부터 5일(일)까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국채보상로에서는 전문 예술인들 펼치는 오페라 공연, 어쿠스틱밴드, 마술, 저글링, 마임, 댄스 등 다양한 컬러풀거리예술제가 개최되고,
 
○ 5월 4일(토)부터 5일(일)까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2·28민주공원에서는 핫스테이지 공연이 펼쳐진다. 일반인, 청소년, 대학생, 다문화 공연 등 일반 시민들로 구성된 40개 팀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일반시민공연은 신청접수받은 178개팀중에서 심사를 거쳐 40개팀을 선발했다.
 
○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는 축제 캐릭터, 기념품, 수공예품 등 축제를 기념할 수 있는 다양한 축제상품을 판매한다. 특히 올해는 처음 개발한 컬러풀페스티벌 축제 캐릭터와 기념품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 또한, 축제의 또 다른 즐거움을 주기 위해 전국에서 모집한 49대의 푸드트럭을 국채보상공원과 시청네거리 인근에 배치하고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테이블도 따로 마련해 줄 계획이다.
 
○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뮤지컬 공연, 놀이시설 설치, 체험행사 등 부모와 어린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어린이 날 프로그램도 함께 준비하고 있으며, 달빛동맹을 더욱 공고히 하고 영호남의 화합과 상생 의지를 담은 달빛줄다리기를 5월 4일 오후 4시 30분 국채보상로에서 실시한다. 참여인원은 대구에 거주하고 있는 영호남인 각각 200여 명 정도가 참여할 예정이다.
 
□ 축제 개막일과 폐막일의 마무리 공연은 문화예술의 도시, 열정의 도시 대구에 걸 맞는 대형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개막일 마무리는 매년 진행해 오던 도심거리나이트(EDM파티)를 진행 할 예정이며, DJ박스를 공중에 설치하여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폐막일 특별 공연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이자 뮤지컬의 도시인 대구를 널리 알리기 위해 뮤지컬 갈라 공연이 펼쳐지고, 축제의 분위기를 최고조로 달구어 줄 월드스타 공연으로 시민의 열정과 화합을 담아내기 위해 다이내믹하고 화려한 축제의 마무리를 준비하고 있다.
 
□ 또한, 대구컬러풀페스티벌은 올해 처음으로 축제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높이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대구시 슬로건인 ‘colorful DAEGU’의 원형 모티프를 활용하여 축제 로고 및 캐릭터 개발도 완료하여 대구 대표축제로서의 위상을 높여 나가고 있다.
 
□ 한편, 대구시는 매년 국채보상로에서 개최되는 대구컬러풀페스티벌을 대구 전역에서 개최되는 명실상부한 대구의 대표축제로 육성하고 시민들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이월드, 스파밸리, 대구숲 등 지역의 대표적 관광명소에서도 컬러풀페스티벌의 명칭을 사용한 다양한 축제를 개최하여 대구컬러풀페스티벌을 민간영역까지 확장시켜 나가기로 했다.
 
○ 이들 관광지에서는 5월 4일부터 6월 23일까지 대구의 대표축제 명칭인 ‘컬러풀페스티벌’을 사용하여 각자의 특색 있는 축제를 개최하고 입장료(자유이용권 등) 할인 행사도 실시한다. 5월 4일부터 5일까지 개최되는 2019대구컬러풀페스티벌 현장에서 받은 할인권이나 인증사진을 제시하면 입장료의 33%를 할인 받을 수 있고, 드레스 코드(dress code)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가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대구시는 민·관 협력을 통해 축제의 육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간다면 매년 개최되는 대구컬러풀페스티벌과 민간분야의 다양한 컬러풀페스티벌을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도 가능하여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민간분야의 참여 폭을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 권영진 대구시장은 “올해 대구컬러풀페스티벌은 작년과 비교하여 달라진 점이 많아 정말 재미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아시아 최대의 거리페레이드 뿐만 아니라 전야제, 개막식, 특별공연 등 형형색색의 화려한 행사들을 많이 준비하고 있으므로 많은 분들이 오셔서 같이 박수치고 같이 환호하고 같이 춤추면서 신바람 나는 축제의 주인공이 되어 보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 대구컬러풀페스티벌은 매년 국채보상로(서성네거리~종각네거리)에서 교통을 전면 통제하고 차 없는 거리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평소에 자동차만 다니던 도로 위에서 자유롭게 거닐며 축제를 즐기기 위해 100만 명 이상이 찾는 대구의 대표축제이다.
 
6242 강원 동해시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순차적 운영 재개 2019/04/12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순차적 운영 재개
- 4. 13.(토) 제2캠핑장 야영장 56면 재개장
- 제2캠핑장 캐라반, 해변한옥촌 응급복구 완료후 5월초 재운영

 
동해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덕일)에서는 5일 발생한 산불 화재피해로 잠시 운영이 중단됐던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제2캠핑장을 오는 13일(토)부터 순차적으로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 2001년 준공되어 18년간을 가꾸어온 국내 캠핑 캐라바닝의 성지인 망상오토캠핑리조트는 지난 산불로 건축물 46동과 기반시설 등이 소실되었으며, 클럽하우스가 전소되면서 전산시스템과 집기·비품들이 불에 타 지난 5일부터 리조트 운영이 전면 중단됐다.
 
□ 이에 시설관리공단은 산불 피해가 없는 제2캠핑장의 운영을 하루라도 빨리 재개하기 위해 예약 전산시스템의 신속한 복구와 시설물의 안전점검을 완료하여, 오는 주말 13일(토)부터 캠핑데크 야영장 56면의 운영을 재개한다.
 
□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은 12일(금) 12시부터 가능하며, 지난 화재로 기존 예약이 취소된 고객에게는 예약 우선 배정을 안내하기 위해 개별적으로 통지하였으며, 화재로 인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 또한, 제2캠핑장 캐라반과 해변한옥촌 등의 숙박시설은 오는 5월초 재개장을 목표로 주변환경 정비와 기반시설 복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장덕일 동해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산불로 인해 동해시가 관광객으로부터 외면받지 않도록 고객관리에 주력하는 한편, 동해시의 자연캠핑 명소인 무릉계곡 힐링캠프장, 추암오토캠핑장과 친환경 힐링센터인 동해무릉건강숲을 함께 연계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유치 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6243 서울 강동구 ​나들이 가고픈 4월, ‘천호지하보도 문화갤러리’도심 속 즐거운 문화공간으로 2019/04/12
나들이 가고픈 4월,
‘천호지하보도 문화갤러리’도심 속 즐거운 문화공간으로

- 강동구, 오는 24일까지 반려동물 환경미술 전시회 개최
동물찰흙놀이와 반려동물 그려주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

 
강동구(구청장 이정훈) 천호지하보도 문화갤러리(천호대로 1033일대)에서 나들이 가고픈 4월을 맞아 본격적인 도심 속 문화공간으로써의 시작을 알린다.
문화갤러리는 성내동 주꾸미골목과 천호동 로데오거리를 잇는 지하보도에 조성된 주민들을 위한 열린 복합문화공간이다. 총 면적 216.53㎡(폭 5.9m, 연장 36.7m)으로써, 크게 전시공간과 공연공간으로 구분된다.
전시공간은 40점 이상의 전시가 가능한󰡐기획문화갤러리‘ 와 소규모 전시장인󰡐작은 갤러리󰡑로 구성돼있다. 서양화·동양화·일러스트·사진 등 주민들의 다양한 작품전시가 가능하다. 공연공간은 소규모 노래·연주·각종 퍼포먼스 등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작은 무대’라는 이름의 열린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다.
4월의 첫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반려동물 환경미술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서울환경미술협회에서 인간과 친근한 가족으로서 반려동물인 개와 고양이를 주제로 동물 환경을 보호하는 작가들의 그림과 사진을 전시한다. 이외에도 동물찰흙놀이와 반려동물 그려주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서울환경미술협회 관계자는 “천호지하보도 문화갤러리 공간이 환경을 주제로 활동하는 작가들의 창작 터로써 매우 의미 깊은 공간”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는「기상기후사진전」이 4월 25일부터 4월 26일까지 전시된다. 4월 27일부터 4월 30일까지는 유치부초등(6세~10세)미술전시인 「지구가 아파요」를 주제로 그림 캠페인이 진행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문화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어둡고 침침한 공간으로 인식되어온 지하보도 이미지를 지역문화공간으로 재탄생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천호지하보도 문화갤러리는 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강동구 도시경관과(02-3425-6135)로 문의하면 된다.
 
6244 충북 증평군 “벚꽃 구경하러 증평 삼기저수기로 오세요” 2019/04/12
“벚꽃 구경하러 증평 삼기저수기로 오세요”
 
증평을 대표하는 벚꽃명소 삼기저수지 등잔길의 벚꽃나무가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등잔길은 고도가 높아 다른 곳의 벚꽃이 질 무렵에 만개가 시작된다. 올해는 18~20일 경에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곳은 삼기저수지의 푸른 물과 하얀 벚꽃의 대비가 아름다워, 봄을 즐기려는 상춘객들과 사진작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좌구산휴양랜드 관계자는“봄의 정취를 만끽하기 위해 등잔길을 찾는 관광객이 안전하게 즐기다 갈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6245 서울 서초구 서초구, 2019 서초 투어프로그램 운영 2019/04/12
서초구, 2019 서초 투어프로그램 운영
- 4월부터 내․외국인 관광객 대상, 역사․문화․생태자원 체험 및 탐방 프로그램 모집해 매달 2~3회 평일 운영
‧ 인증샷 투어 ․ 글로벌서초문화체험 ․ 서초문화탐방으로 구성, 인증샷 투어 기념품 증정
‧ 새로 추가된‘K-FOOD 체험 코스’서 외국인들 대상으로 한식 홍보 효과 기대
- 조은희 구청장 “지역내 문화명소는 물론 숨겨진 역사유적지를 둘러볼 수 있는 서초문화탐방으로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해 되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4월부터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내 역사·문화‧생태자원을 체험 및 탐방하는 ‘2019 서초 투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투어프로그램은 ▲인증샷 투어, ▲글로벌서초문화체험, ▲서초문화탐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파트별로 인원을 모집한다.
올해 새로 추가된 인증샷투어는 SNS를 활용한 투어 프로그램으로 지역내 문화‧역사 관광지 19곳을 선정해 ▲예술의 전당, 국립국악원 등 서초․양재권, ▲세빛섬, 반포달빛무지개 등 반포․방배권으로 구성했다.
이중 인증샷 찍기 좋은 명소의 사진 2장을 찍어 구청 인스타그램 게시, 서초관광정보센터 방문확인 또는 이메일(seocho@tothepp.com) 접수시 구에서 매달 마지막 주에 기념품(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글로벌서초문화체험은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2016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총 21회, 173명의 외국인이 참여하는 등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총 3개 코스로 ▲전통사찰 대성사와 국립국악원 방문, 국악전문 강사와 함께 국악체험을 하는 ‘전통문화체험 코스’, ▲전문 플로리스트와 함께 플라워박스 만들기 등을 하는 ‘서리풀자연힐링 코스’, ▲올해 새로 추가된 외국인들 대상으로 한식을 체험하는 ‘K-FOOD 체험코스’가 있다.
세 코스 모두 3시간 정도 소요되며, 외국인이 재밌고 쉽게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영어 통역사도 동행한다.
 
인원은 최소 10명 이상이어야 진행되며 참여는 구 홈페이지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이메일(jjh9879@seocho.go.kr 또는 eoshin@tothepp.com)로 보내거나 강남역 9번 출구에 위치한 서초관광정보센터에 신청서를 작성 후 직접 제출하면 된다.
 
서초문화탐방 프로그램은 지난해까지 73회에 걸쳐 2,200여명의 인원이 참여했으며, 총 4개 코스로 문화해설사 또는 숲해설사가 동행한다.
▲서초구 역사·생태자원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제1코스(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양재시민의숲), ▲국립중앙도서관 역사 및 연혁 설명, 디지털열람실 등 본관 시설 관람이 가능한 제2코스(국립중앙도서관→누에다리&몽마르뜨 공원), ▲법조인 또는 외교관 꿈나무 학생들을 위한 제3코스(양재역→서울행정법원 또는 외교사료관), ▲국내 유일 전기박물관인 한전 전기박물관을 방문하는 제4코스(한전 전기박물관-→사도감터)로 구성되어 있다.
 
각 코스는 도보로 이동하며 소요시간은 약 2시간 정도로 남녀노소 누구나 산책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다.
단체 관람 신청시에는 코스 조정도 가능하며 장애인, 어르신 등 이동이 불편한 관광취약계층을 위한 무장애(Barrier-free) 코스도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과 단체, 서초구 소재 학교에서는 문화예술과(☎ 2155-6207) 또는 각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조은희 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문화명소는 물론 숨겨진 역사유적지를 둘러볼 수 있는 서초문화탐방에 참여해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해 되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6246 충북 옥천군 ​옥천군 장령산에 폐광 활용한 동굴 체험파크 들어선다 2019/04/12
옥천군 장령산에 폐광 활용한 동굴 체험파크 들어선다 
- 충북도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 1순위로 선정 -
- 내년부터 2022년까지 41억여원 투입 -

 
충청권 대표 휴양공간인 충북 옥천군 장령산에 폐광을 활용한 동굴 체험파크가 들어선다. 옥천군은 ‘장령산 숲속동굴 체험파크 사업’이 지난 10일 ‘지역개발 공모사업 충청북도 평가위원회’를 거쳐 올해 충북도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 1위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국토부가 주관하는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은 성장촉진지역으로 지정된 전국 70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다. 

기존의 대규모 SOC사업 위주의 지원방식에서 벗어나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기반시설과 문화콘텐츠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시킨다. 올해는 광역자치단체가 자체평가를 거쳐 1위 사업을 자체 선정할 수 있도록 한 국토부 지침에 따라, 이번 장령산 체험파크 사업은 국토부 평가를 거치지 않고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인정된다. 

사업대상지인 장령산 내 폐철광석 굴은 약 100여m 길이의 예전 ‘동국광산’으로 불리던 곳으로, 장령산자연휴양림 인근 군서면 금산리 산 17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지난 1964년에 개발됐다 1985년 폐광된 이후 30여년 넘게 방치돼 왔다. 

군은 이곳에 내년부터 2022년까지 국비 20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41억6천5백만원을 투입해 체험과 휴식이 있는 테마 동굴을 조성한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충청권 대표 치유공간 조성을 목표로, 1천500여㎡ 면적의 동굴 안에는 45m길이의 갱도레일카와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을 활용해 갱도 굴착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가 들어선다. 

갱도열차체험관과 함께 내부 전시wall, 어린이 상영관, 전시 관리동이 조성성되고, 반딧불 빛축제, 할로윈 동굴축제, 얼음썰매 프로그램 등 계절에 따른 즐길거리 프로그램들이 추가된다. 군은 이번 사업이 현재 조성돼 있는 장령산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올해 안에 준공 예정인 休(휴)-Forest 조성과 맞물려 중부권 최고의 치유 및 힐링 벨트가 완성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중부권 최고의 휴양지인 장령산에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치유공간을 조성할 것”이라며 “이는 곧 지역관광 활성화와 주민소득 증대로 이어져 지역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6247 세종 ​"새봄엔 봄꽃 향기 가득한 화전놀이 즐겨요” 2019/04/12
"새봄엔 봄꽃 향기 가득한 화전놀이 즐겨요”
- 13일 연기향교서 제4회 덩더쿵 더쿵 화전놀이 개최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새봄을 맞아 13일 연기향교에서 ‘제4회 덩더쿵 더쿵 화전놀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인 ‘향교의 사계’ 중 봄을 주제로, 당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세종시 연기면에 위치한 연기향교 일원에서 진행된다.

화전놀이는 예전부터 삼월 삼짇날, 들에 나가 진달래꽃으로 전을 부치고 떡을 만들어 먹는 봄맞이 풍속에서 유래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화전부치기, 봄꽃그리기, 떡메치기 등 체험행사, 승경도, 쌍육놀이, 활쏘기, 투호놀이 등 전래놀이, 풍장소리 풍물단과 선소리 산타령 등 문화행사와 각종 부대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연기향교(☎044-863-4219)로 문의하면 된다. 

곽병창 관광문화재과장은 “엄마 아빠와 봄나들이 나온 가족들이 우리 고유의 화전놀이를 체험하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보다 많은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해 세종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6248 충남 당진시 ​당진 합덕제에서 봄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 2019/04/12
당진 합덕제에서 봄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
-합덕수리민속박물관 새봄맞이 행사 풍성-

 
당진시는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서 농촌테마파크 개원과 합덕제 연호방죽 정비사업을 기념해 다양한 새봄맞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달 20일부터 6월 말까지 초등학생과 유아를 대상으로 어린이 꽃심기 체험과 새둥지 만들기 체험, 영화상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초등학교 1~2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과 사전신청을 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어린이 꽃씨 심기 체험과 새둥지 만들기 체험은 꽃씨를 뿌리고 직접 심는 모든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체험 운영은 5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된다.

합덕수리민속박물관 영상자료실에서 진행되는 영화상영은 주2회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버스킹 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이밖에도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와 연계해 14개 읍면동 꽃수레 만들기 경연대회를 개최해 합덕 농촌테마파크에 전시할 계획이다.

한편 전북 김제의 벽골제와 황해 연안의 남대지와 더불어 조선시대 3대 저수지 중 하나로 평가받는 합덕제는 지난해 10월 세계관개시설물유산에 등재된 바 있다. 충청남도기념물 제70호 이기도한 합덕제는 당진시 합덕읍 성동리 일원 24만㎡ 규모를 자랑하며, 후백제 견훤이 후고구려와의 마지막 일전을 앞두고 군마에게 물을 먹이기 위해 쌓았다고 전해질 정도로 역사가 오래됐다.

지난해 이곳에는 초가정자와 디딜방앗간, 초가 체험동, 분수대 등의 시설을 갖춘 5.4㏊ 규모의 농어촌테마공원이 조성됐으며, 올해 3월에는 연꽃 생태원 조성 사업도 마무리돼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졌다.
6249 경기 안산시 안산시 곳곳 벚꽃 ‘활짝’…이번 주말 절정 예상 2019/04/11
안산시 곳곳 벚꽃 ‘활짝’…이번 주말 절정 예상 
화랑유원지·성호공원 등 주요 공원 벚꽃 만개
 
 
안산시(시장 윤화섭) 곳곳이 분홍빛 벚꽃으로 화사하게 물들었다. 시는 이번 주까지 벚꽃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한다고 11일 밝혔다.
 
본격적인 봄 날씨가 시작된 이달 들어 안산 화랑유원지와 호수공원, 반월공원, 성호공원 등 시내 주요 공원에는 만개한 벚꽃이 휘날리고 있다.
 
화랑유원지 내 15만1189㎡ 면적의 저수지를 둘러싸고 조성된 산책로에는 분홍빛 벚꽃이 가득 뒤덮고 있어 시민들은 가벼운 산책과 함께 벚꽃 구경에 여념이 없다.
 
시에서 운영하는 안산식물원과 주변 성호공원 일대 산책로에도 벚꽃이 절정을 이루며 주변 시민과 수인산업도로를 지나는 운전자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
 
안산9경(景) 가운데 한 곳인 노적봉 공원에도 연분홍 벚꽃이 활짝 펴 방문객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다. 주변에 위치한 단원미술관은 벚꽃에 둘러싸여 하나의 미술작품으로 전시 중이다.
 
성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성포도서관까지 이어진 600m 길에는 노란 개나리로 둘러싸인 길도 조성돼 벚꽃과 함께 봄을 알리고 있다.

주말인 13일에는 시 곳곳에서 벚꽃축제도 열린다. 사이동에서는 정오부터 사이동 감골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2019 감골 사이좋은 벚꽃축제’가 마련돼 노래자랑과 각종 체험부스가 설치되며, 오전 10시30분부터 부곡동 성호공원에서도 가수들의 공연과 함께 볼거리, 놀 거리 등이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아직 피지 못한 벚꽃도 이번 주말이면 활짝 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며 “먼 곳까지 갈 필요 없이 가까운 동네에서 가볍게 벚꽃구경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6250 경기 광주시 너른고을 광주, ‘조선시대 이야기꾼과 함께하는 한양삼십리 누리길’ 4월 13일 오픈 2019/04/11
너른고을 광주, ‘조선시대 이야기꾼과 함께하는 한양삼십리 누리길’ 4월 13일 오픈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오는 13일 조선시대 이야기꾼과 함께하는 한양삼십리 누리길을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광주시연극협회가 주관하는 조선시대 이야기꾼과 함께하는 한양삼십리 누리길는 조선시대 과거시험 길을 재현해 행복과 행운을 북돋우며 합격의 힘을 느낄 수 있는 하이킹 코스로 광주시 목현동에서 남한산성면 산성리를 잇는 12(30)의 구간이다.

한양삼십리 누리길은 총 4개의 구간으로 나눠져 있으며 구간 내 6개소에는 조선시대 이야기꾼으로 분장한 전문배우들이 인문학적 의의와 재미있는 스토리를 들려주고 합격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재현한다.

목현동오전리 구간(3.37)은 목현동 한옥마을에서 남한산성 오전리를 연결하는 아름다운 역사탐방 구간으로 임오군란 당시 여주로 피신하던 명성황후가 1박 했다고 전해지는 새오고개오전리 마을의 전경오전리 농산물 판매장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오전리불당리 구간(2.44)은 합격기원 특별구간으로 아들의 합격을 기원하던 어머니의 이야기가 전해지는 합격바위(몽돌바위)와 낙방을 거듭하던 조선선비가 심어놓은 다섯 그루 소원나무고인돌과 연자방아가 있다.

불당리검복리 구간(2.67)은 마을길이 아름다운 산책코스로 족두리 바위불당리 장승도자기 풍경소리길이 있다.

마지막 검복리산성리 구간(3.52)은 남한산성을 밖에서 조망하며 걷는 길로써 철쭉군락지와 매바위가 유명하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이기복 광주시연극협회장은 전문배우로 구성된 조선시대 이야기꾼을 배치해 시민들에게 재미와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라며 많은 시민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스토리가 있는 수도권 최고의 합격기원 누리길인 한양삼십리 누리길’ 공연은 오는 13일부터 11월 13일까지 총 23차례 진행된다.

6251 경기 구리시 구리시 고구려대장간마을, '다도(茶道)야 놀자' 운영 2019/04/11
구리시 고구려대장간마을, '다도(茶道)야 놀자' 운영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오는 4월 20일부터 11월 3일까지 고구려대장간마을 내에 마련된 고구려 다방에서 ‘다도야 놀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다도야 놀자’ 프로그램은 고구려대장간마을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다도(茶道)를 체험하며 힐링의 시간과 더불어 마음을 차분하게 하고 박물관에서의 뜻깊은 휴식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는 ‘다도야 놀자’는 인사 예절과 차의 유래, 다구의 종류와 사용법, 차 마시는 방법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다도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예절 교육과 함께 우리 전통 문화에 대한 강의도 진행할 예정이어서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다도야 놀자 프로그램을 통해 고구려대장간마을이 지역의 문화예술 플랫폼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관람객에게는 문화예술에 대한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고구려대장간마을은 각종 드라마 및 영화 촬영장으로도 이용되고 있는 구리시의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공립박물관으로 아차산에서 출토된 1,500년 전 고구려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개봉해 큰 인기를 얻은 영화 ‘안시성’의 촬영지로도 알려져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문의) 구리시 문화예술과 031-550-2565, 8353
6252 강원 춘천시 반려견 천국 남이섬 “댕댕아 하고 싶은거 다해” 2019/04/11
반려견 천국 남이섬 “댕댕아 하고 싶은거 다해”
- 남이섬 지난 6일 약 300평 규모의 반려견 놀이터 『투개더파크』 오픈
- 호텔정관루 반려견 전용 객실, 레스토랑 ‘고목’ 반려인들로 ‘북적’
 
 
인구 5분의 1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인 1000만 시대. 집에 홀로 남겨져야 하는 반려견 때문에 여행을 포기하는 ‘펫팸족(Pet+Family族)’들에게 드넓은 잔디밭과 같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선물하는 관광지는 드물 것이다. 지난 주말 사랑스러운 반려견과 함께 남이섬을 찾았다. <편집자 주>
 
 
남이섬은 지난 6일 1000㎡(약 300평) 규모의 반려견 놀이터 ‘투개(犬)더파크(Canine-Friendly Park)’를 오픈했다.
 
‘투개더파크’에는 위빙폴대, 도그워크, 터널, 시소, 점핑보드 등 같은 놀이시설과 반려견 동반 관광객들이 충분히 쉴 수 있는 고객쉼터 에어돔, 반려견과 함께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입체조형물) 등 그동안 마음껏 뛰놀지 못했던 반려견과 그의 가족들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사해 줄 것이다.
 
반려견의 안전을 위해 소형견과 경형견 놀이터를 구분짓는 안전 울타리는 물론, 배변봉투를 상시 비치함으로써 위생에 문제가 될 수 있는 배변문제까지 신경을 썼다.
 
투개더파크로 들어가는 커다란 에어돔 안에는 반려인들의 쉼터와 댕댕이 디저트(껌, 쿠키 등)부터 댕댕이 텀블러(휴대용 물통), 댕댕이 편의용품(배변봉투) 등이 판매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반려견 용품은 ‘스윙까페’, ‘북까페’, ‘나미숍(가평나루점, 남이나루점)’에서도 만나볼 수있다.
 
투개더파크는 활동이 어려운 동절기와 우천시를 제외한 매년 3월~11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이용문의는 전화 031-580-8114로 하면 된다.
 
특별히 오는 13일부터 내달 12일까지 매 주말마다 열리는 벗(友)꽃놀자 기간에는 반려인을 위한 이벤트 '댕댕아 벗꽃놀자, 사전 티켓 구입하면 개이득!'이 열린다. 이번 벗(友)꽃놀자 이벤트 티켓을 사전구매 한 고객에게는 반려견 놀이시설 무료 이용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남이섬 호텔정관루에서는 투투별장 2동(청설모, 타조)을 지난 3월부터 반려견 동반입실 가능 객실로 운용하고 있다.

남이섬에 입장 가능한 10kg 미만의 반려견 1마리와 동반 입실할 수 있으며 반려견을 위한 전용 침대, 식기, 수건 등을 비치하고, 샴푸, 배변패드, 배변봉투 등을 제공한다. 또 독립적으로 편히 쉴 수 있는 단독 테라스도 강변 쪽으로 마련한다.

남이섬 내 가벼운 브런치와 간식을 즐길 수 있는 숲속 캐주얼 레스토랑 ‘고목’에서는 실내공간에서도 반려견을 동반한 가운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6253 경기 남양주시 남양주시, 제97회 어린이날 행사 개최 2019/04/11
남양주시, 제97회 어린이날 행사 개최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오는 5월 4일 남양주시 다산아트홀 및 다산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제97회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아동·이웃·가족이 즐거운 어린이날을 테마로 오후 1시부터 시작되며 어린이날 기념식, 문화공연(가족뮤지컬 어린이 캣츠 3탄)과 함께 페이스페인팅, 이동식동물원, 즉석가족 사진촬영 등 어린이를 위한 눈높이 맞춤 문화공연과 다양한 전시, 체험부스 및 먹거리(푸드트럭)가 운영 될 예정이다.
 
당일 2시 기념식에서는 벌룬매직쇼를 시작으로 모범어린이 표창 수여, 아동권리헌장 낭독 등이 진행되며, 15시와 18시 2회 공연하는 가족뮤지컬 ‘어린이 캣츠’는 관람료가 500원~1,500원으로 어린이날을 맞아 모두가 즐겁게 누릴 수 있도록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된다. 티켓은 ‘남양주시티켓예매사이트’(https://culture.nyj.go.kr)에서 15일 10시부터 예매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행사 당일 뮤지컬 공연을 관람하지 않아도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 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마련된다.”며 어린이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한 어린이날 행사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기타 어린이날 행사에 관련된 정보는 남양주시청홈페이지 및 남양주시 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남양주시청 여성아동과(☎031-590-8672,8664)로 문의하면 된다.
6254 경기 군포시 ​임시정부 100주년 군포에서 잇다 2019/04/11
임시정부 100주년 군포에서 잇다
군포시 6개 공공도서관 다채로운 행사․전시 운영
‘제55회 도서관 주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대한민국의 뿌리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그 숭고한 기록을 군포시 중앙도서관 1층에서 만나보자.
 
군포시(시장 한대희)의 6개 공공도서관이 제55회 도서관 주간(4월 12~18일)을 맞아 ‘어제를 담고 오늘을 보고 내일을 짓다’라는 주제로 이달 초부터 다양하고 특별한 행사와 전시를 운영 중이다.
 
중앙도서관은 1층 오픈갤러리에서 ‘대한민국 뿌리 임시정부 100년, 그 정신을 잇다’라는 내용의 전시를 진행(4월 6일~5월 2일)한다. 이 전시에서는 임시정부 주요 인물들의 활동 역사와 의의뿐만 아니라 동시대에 자유와 독립을 갈망한 문인들의 작품도 함께 만날 수 있다.
 
또 산본도서관은 훼손․파손도서 전시 ‘책이 아파요’(12일~18일)와 더불어 2018년에 발행된 잡지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과 나누는 잡지나눔행사(17일~18일) 등을 진행해 책의 소중함과 가치를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외에 당동․대야․어린이․부곡 도서관도 다양한 전시와 특별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세계 책의 날(4월 23일, 유네스코 지정)’을 앞두고 시행되는 도서관 주간을 풍성하게 할 것이라고 시는 밝혔다.
 
군포시 공공도서관 6개관이 운영할 다양한 도서관 주간 프로그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gunpolib.go.kr) 또는 군포시청 블로그(https://bit.ly/2I1qDD4)에서 확인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다.
 
이남구 중앙도서관장은 “봄맞이 나들이로 꽃구경과 함께 도서관 방문을 하면 더욱 알차고 유익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누구에게나 개방된 도서관에서 재미와 지혜를 모두 가져갈 특별한 봄 추억을 만들어 보길 권한다”고 말했다.
 
*사진 :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 전시 안내 포스터(군포시 중앙도서관)
6255 충북 보은군 ​숨어있는 꽃 구경 명소를 소개합니다. 2019/04/11
숨어있는 꽃 구경 명소를 소개합니다.
- 보은군 회남면 벚꽃 만개... -

 
보은군 회남면에서 대전으로 넘어가는 회남로 벚꽃길 10km와 회남-은운간 드라이브 코스 13km에 심겨진 벚꽃이 만개했다.

대청호반을 끼고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이곳에 벚꽃까지 만개해 연일 나들이객들로 붐비고 있다.

대전과 청주에서 30분이면 올수 있는 회남면은 벚꽃 길 뿐만아니라 지역주민들의 구수한 인심으로 만들어낸 민물새우찌개, 능이백숙, 능이칼국수, 닭볶음탕, 송어․향어회, 매운탕, 삼겹살 등 다양한 먹거리도 있어 꽃으로 시각을 만족시키고 음식으로 미각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한 곳이다.

이 밖에도 회남면 소재 남대문공원에서는 회남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주말 녹색장터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10시부터 16시까지 열리고 있어 각종 신선하고 품질 좋은 회남면 농산물과 산나물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도 있다.

보은군 최광선 회남면장은 “이번 주말 전국의 이름난 벚꽃 명소도 좋지만 덜 붐비고, 청주나 대전에서 20km 밖에 떨어지지 않은 회남면으로 놀러오셔서 봄구경 하고 가시길 추천 드린다”고 말했다.
6256 충남 당진시 ​이번 주말 당진에서 꽃길 걸어볼까? 2019/04/11
이번 주말 당진에서 꽃길 걸어볼까?
- 당진천 벚꽃 이번 주말 만개, 축제도 열려 -

 
전국적으로 봄꽃이 만발하며 상춘객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가운데 충남 당진에서 이번 주말 꽃길 걷기 좋은 행사들이 열린다.

당진시에 따르면 해안가에 위치한 당진은 다른 지역보다 1~2주가량 늦게 벚꽃이 피는데, 이번 주말부터 당진의 벚꽃들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당진에서 가장 아름답기로 유명한 벚꽃 길은 순성면 갈산리 일원부터 당진시내까지 약 3㎞에 이르는 당진천 벚꽃 길을 꼽을 수 있다.

이 벚꽃 길은 당진천 양쪽으로 이어진 길을 따라 수백그루의 벚나무가 일제히 꽃망울을 터트리며 장관을 연출하는데, 이번 주말에는 꽃 길을 즐겁게 걸어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우선 13일 오전 6시 30분에는 당진천 벚꽃길의 출발점인 어름수변공원에서 2019년 지구의 날을 기념한 제15회 당진천 벚꽃길 걷기 행사가 열려 건강댄스 배우기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더불어 참가자 대상 경품추첨 이벤트가 열린다.

또한 순성면 갈산리 일원에서는 제14회 순성매화벚꽃축제가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이어진다. 축제 기간 동안 초대가수 공연과 당진시민 벚꽃 노래자랑을 비롯해 느린 우체통, 소망 벚꽃나무, 벚꽃 슈링클스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과 푸드 트럭 장터도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벚꽃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주말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도 열려 볼거리가 풍성하다”며 “제철을 맞은 당진의 별미 실치와 간재미도 맛 볼 수 있어 지금이야 말로 당진여행의 최적기”라고 말했다. 
6257 충남 금산군 ​2019 비단고을 산꽃축제 13일 팡파르 2019/04/11
2019 비단고을 산꽃축제 13일 팡파르
- 산꽃길 걷기로 건강 챙기고, 산꽃 보는 재미까지 -

 
「2019 비단고을 산꽃축제」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금산군 군북면 산꽃벚꽃마을 오토캠핑장에서 개최된다. 

첫날 13일에는 10시 4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산꽃 술래길 건강걷기대회가 열린다. 인공미가 전혀 가미되지 않은 자연 친화적 4km코스로 바쁜 일상 속을 탈출, 가족과 연인이 함께 건강을 챙길 수 있다.

산꽃길 곳곳에는 숲 속의 작은 음악회가 다채롭게 펼쳐져 걷는 동안 산꽃 보는 재미에 듣는 즐거움도 쏠쏠하다.

행사장에서는 가래떡, 소시지 등을 구워 먹을 수 있는 화덕음식체험과 향첩만들기, 이혈체험, 네일아트 등의 산꽃힐링체험이 준비돼 축제의 잔재미를 더한다. 

꽃바람 산꽃 콘서트에는 조승구, 진달래, 나건필 등이 출연해 축제의 흥을 보탠다.
보곡산골마을회에서 관람객 대상으로 치킨과 맥주를 판매한다.

14일에는 금산청년회의소(JC) 주관으로 개최하는 산꽃 술래길 걷기행사와 함께 나아내풍물단의 화전놀이, 어울림 기타, 장구마실 등 문화예술단체의 수준 높은 공연이 산꽃을 배경으로 다채롭게 마련된다.  

군은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보곡산골에서 산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막바지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축제가 개최되는 보곡산골은 산벚꽃을 비롯해 조팝나무, 산딸나무, 병꽃나무, 생강나무, 야생화 등이 사계절 꽃을 피워내는 무공해 청정지역으로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힐링의 공간으로 인기가 높다. 
6258 대전 동구 ​동구, 동구8경 ‘오감만족 먹거리 여행’ 눈길 2019/04/11
동구, 동구8경 ‘오감만족 먹거리 여행’ 눈길
- 동별 추천업소 80곳, 관광동구 8경 인근 주변업소 80곳 수록…다양한 정보 제공 -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동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동구의 먹거리와 관광동구 8경 주변 업소를 알리기 위해「동구 오감만족 먹거리 여행」홍보책자 2천부를 제작․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책자에는 맛, 합리적인 가격의 동별 추천업소 80곳을 대표음식, 가격, 주소 등 다양한 정보와 함께 수록했으며, 관광동구 8경 방문 시 쉽게  업소를 찾을 수 있도록 지도로 표시해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나트륨 섭취 줄이기와 식중독 예방 요령 등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내용을 함께 수록해 동구 먹거리 정보 외에도 유익한 식품 정보를 총집합시켰다는 평가다.

구는 대전방문의 해를 맞이해 관광객 등 유동인구가 많은 대전역, 용전복합터미널, 동 행정복지센터에 책자를 비치해 동구의 먹거리와 이야기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김명숙 위생과장은 “음식은 단순한 먹는 것에서 벗어나 그 지역의 문화콘텐츠로서 발전하고 있다”며 “이번 먹거리 책자가 동구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구민들에게 먹거리 뿐 아니라 볼거리, 즐길거리 등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안내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6259 충북 단양군 단성면 선암골생태유람길 걷기행사 열려 2019/04/11
단성면 선암골생태유람길 걷기행사 열려
 
단양군에서는 봄빛에 물든 단양 선암골 생태유람길 걷기행사가 오는 13일 11시 단성면 체육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선암골생태유람길은△1구간물소리길(단성생활체육공원∼벌천삼거리 14.8km) △2구간 고개넘어길(벌천삼거리∼방곡삼거리 10km) △3구간 숲소리길(방곡삼거리∼사인암 9.2km) △4구간 농촌풍경길(사인암∼단성생활체육공원 8.4km)로 4구간으로 나눠진다.

봄꽃 향기와 산새의 지저귐 등 이곳에 서식하는 동식물 등을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고, 선암계곡을 따라 바위들을 감상하며 이 길을 걷다보면 도심 속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다. 이곳에 자리한 상선암과 중선암, 하선암은 단양팔경 중 하나들이다. 이 길은 계곡과 절벽을 나무다리로 잇는 등 자연훼손을 최소화해 숲 속을 걷는 느낌을 그대로 재현해 놓아 트래킹 묘미를 제대로 맛볼 수 있도록 조성됐다. 또 오토캠핑장, 자연휴양림 등 다양한 숙박시설과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져 가족단위 봄나들이 트래킹 코스로 제격이다.

여기에 '물맛' 좋기로 소문난 냉천(冷泉)약수터도 이 구간과 인접하고 있어 트래킹에 지친 갈증도 해소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걷고 싶은 만큼 걸을 수 있는 긴 길 선암골생태유람길을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힐링하는 기회를 갖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6260 충북 단양군 ​제4회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 개막 2019/04/11
제4회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 개막
-전국 쌍둥이 단양 봄 맞이 나선다-

 
전국 쌍둥이들의 한마당 잔치인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이 “함께라서 더 행복한 쌍둥이 가족”이라는 주제로 다음달 4일 충북 단양군에서 열린다. 

군에 따르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페스티벌은 단양읍 나루공연장 일원에서 열리고 쌍둥이 사연 공모전과 댄스 페스티벌, 거리 퍼레이드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30여쌍의 쌍둥이가 참가하게 될 본 행사는 단양문화원이 주최하고 CJB청주방송이 주관하며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돼 참가자를 비롯한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4일 오후 1시부터 참가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댄스 페스티벌 예선이 열리고, 이어 오후 3시부터는 지역 예술단체 공연이 펼쳐지며, 오후 4시부터는 마술 버블, 벌룬쇼가 이어진다. 특히 저녁 5시부터는 인기 MC 개그맨 송중근의 진행으로 쌍둥이와 어린이가 참여하는 거리 퍼레이드가 나루공연장∼별곡4거리∼다누리센터 광장으로 이어지는 1.5km 구간에서 진행된다. 

이번 퍼레이드에서는 거리 공연단과 흥겨운 버스킹 공연을 선두로 다채로운 캐릭터 가면을 쓴 참가자들의 행진이 예정돼 있어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트레일러 차량에 공연팀이 탑승하여 이동 중 공연으로 색다른 재미와 묘미를 더하게 되며, SNS 라이브방송과 유튜브 생중계로 현장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하게 된다.

거리퍼레이드 후 저녁 6시 30분부터는 축제참가 쌍둥이 소개 및 인터뷰가 진행되어 흥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되며, 7시부터는 올해의 쌍둥이 시상식과 쌍둥이와 일반참가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레전드 칼군무를 찾아서라는 댄스 경연대회가 열려 볼거리도 풍성할 것으로 보인다. 일반인 커플과 SNS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되며 나루공연장에는 쌍둥이를 케릭터로 포토존도 운영한다.

봄 내음 가득한 저녁의 끝자락에서 노라조의 축하공연과 LED봉 퍼포먼스로 최고조의 분위기를 연출하며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다. 표기동 문화체육과장은 전국 유일의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은 아이와 부모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며 온 가족이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불쑥 다가온 봄과 함께 행복한 추억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6261 충북 영동군 황간 초강천 수놓은 벚꽃의 향연 2019/04/11
황간 초강천 수놓은 벚꽃의 향연
 
영동군 황간면 초강천이 벚꽃으로 화사하게 물들었다. 이곳은 이맘때 쯤이면 1.8km 구간, 280여 그루의 벚꽃나무들이 자태를 뽐내며 특별한 낭만과 추억을 전한다.

지난 10일 황간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손기진) 주관의 벚나무 꽃길거리 점등식과 문화행사 개최이후 새로운 관광명소가 되고 있다. 이 위원회가 매년 풀베기, 가지치기, 시비작업 등 지속적인 관리로 정성을 쏟은 덕택에, 이 곳의 벚나무는 유달리 화사하고 색이 곱다. 

야간에도 300여개의 LED 조명들이 벚꽃길을 환하게 비추며, 색다른 문화·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많은 주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싱그러운 봄의 낭만을 만끽하고 있는 중이다. 

손기진 위원장은, “주민들이 멋진 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매년 이맘때쯤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라며 “많은 분들이 이곳을 찾아 행복하고 웃음 가득한 추억을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동군에는 이 곳 황간면의 초강천을 비롯해, 영동읍의 영동천, 용산면의 법화천, 양상 호탄리 등 벚꽃 나들이 명소가 산재해 있다. 
6262 전북 완주군 ‘봄 날, 빨간 홍도화 매력에 흠뻑’ 2019/04/10
‘봄 날, 빨간 홍도화 매력에 흠뻑’
- 완주군 이서면 은교리 홍도원, 12일부터 14일까지 꽃 축제 -

완주군 이서면에 빨간 빛이 물들어 상춘객을 유혹하고 있다. 10일 완주군 이서면은 은교리에 소재하고 있는 홍도원(대표 김영용)이 개복숭아(홍도화) 꽃 나들이 행사를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홍도원의 홍도화 꽃의 아름다움은 입소문으로 방문객들의 숫자가 점차 늘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웰빙식품으로 떠오르며 각광 받고 있는 개복숭아 효소 및 개복숭아 활용 음식을 시식할 수 있다.

또한, 개복숭아 효소와 열매 및 잎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획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홍도화는 꽃잎이 떨어지고 매실과에 해당하는 개복숭아 열매를 맺으며 모양이 좋지는 않으나 약효가 뛰어나 새로운 웰빙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맛이 매우 달고 시며 유기산 및 알코올류, 펙틴 등 섬유소질이 풍부해 다이어트 및 기관지에도 효과가 좋다.

김영용 홍도원 대표는 “가족은 물론 연인들이 함께 방문해 붉은 홍도화의 매력을 느끼길 바란다”며 “효소 시식을 통해 건강까지 챙기면서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6263 서울 강서구 봄꽃 구경하는 도심 속 봄나들이 2019/04/10
봄꽃 구경하는 도심 속 봄나들이
- 강서구, 4월 20일 방화근린공원서 ‘개화산 봄꽃축제’ 개최 -

“토요일 오전, 싱그러운 봄꽃 가득한 개화산으로 온 가족을 초대합니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오는 4월 20일(토) 봄기운이 만연한 개화산을 배경으로 ‘2019 개화산 봄꽃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개화산 봄꽃축제는 새봄을 만끽할 수 있는 도심 속 나들이 터로 각광을 받으면서 해마다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끌어당기고 있다.

특히, 개화산 일대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건강걷기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 프로그램이 많은 사랑을 받는다.

지난 1월 개화산 생태공원 조성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팥배나무, 산수국, 꽃창포 등 2만 8400여 식물이 새로 자리를 잡은 만큼 올해 개화산 봄꽃 축제는 더욱 알찬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방화근린공원에서 펼쳐지는 축제는 크게 ▲건강걷기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마당 ▲플라워콘서트 등 3부로 구성된다.

개회식에 앞서 흥겨운 길놀이와 삼도사물놀이공연으로 축제의 문을 열고 오전 11시 30분부터는 본격적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하는 건강걷기를 진행한다.

알록달록 봄꽃이 만개한 방화근린공원을 출발해 신록이 가득한 개화산 둘레길을 한 바퀴 돌아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3.2km코스로 1시간 20분가량이 소요된다.

연분홍 진달래, 산철쭉, 수수꽃다리, 조팝나무 사이를 지나 즐거운 산책을 마치고 나면 오후 2시부터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무대를 꾸미는 문화마당이 이어진다.

라인댄스, 고전무용, 난타공연, 기타연주 등 봄의 활기가 물씬 느껴지는 신나는 춤과 연주, 합창공연으로 축제를 찾는 사람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축제의 마지막 순서는 인기가수가 총출동하는 플라워콘서트다. 올해는 박상철, 정수라, 이환호, 설하윤, 오드아이 등 5팀이 초청돼 열띤 무대로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전망이다.

또한 이날 축제 현장에서는 축제추진위원회가 봄꽃 나누기, 아트 풍선 만들기, 봄꽃 페이스페인팅 그려주기 등의 행사를 진행해 축제를 찾은 방문객에게 기분 좋은 이벤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따뜻한 봄날, 멋진 자연과 다양한 문화공연을 맘껏 즐길 수 있는 더 없는 기회가 기다리고 있다.”며 “이번 주말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즐거운 봄나들이 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청 문화체육과(☎02-2600-6455)로 하면 된다.
6264 경북 경주시 농식품부, 봄꽃+농촌여행지에 경주, 하범곡마을 선정! 2019/04/10
농식품부, 봄꽃+농촌여행지에 경주, 하범곡마을 선정!
- 4월 벚꽃 가득한 트래킹 길과 농촌체험을 한꺼번에 -

봄꽃의 향연이 한창인 4월, 경주 하범곡 마을이 아름다운 봄꽃도 감상하고 다양한 체험도 즐길 수 있는 ‘봄꽃 나들이 가기 좋은 농촌체험휴양마을 6선’에 경상권역을 대표해 선정되었다.

‘봄꽃 나들이 가기 좋은 농촌체험휴양마을 6선’은 우리농촌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농촌체험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농촌체험휴양마을 명소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농식품부에서 계절·권역·테마별로 매달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www.welchon.com)

경주 하범곡 마을은 경북 경주시 양북면 토함산 중턱 해발고도 450m에 자리해 30여 가구가 모여 사는 소담한 산골마을로 2010년 11월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되어 운영하고 있으며 체험관광객이 2013년 500여명에 불과했으나 지난해에는 2,700여명으로 증가해 지역농가의 농외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차량통행이 많은 토함산 아래 도로에서 산 중턱의 마을까지 올라오는 1.7km의 길은 왕벚꽃, 겹벚꽃이 물들어진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석굴암 인근으로 이어지는 도보 트레킹코스(왕복 2시간 소요)가 조성되어 있어 힐링의 장소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하범곡 마을은 계절별로 농산물, 임산물 수확체험을 할 수 있고, 연중 상설로 전통 고추장, 된장 담그기 체험을 할 수 있어 가족단위  체험객은 물론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외국인 방문객들에게도 인기 있는 체험 장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앞으로 농촌체험휴양마을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도시민뿐만 아니라 외국인도 많이 찾을 수 있는 관광명소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체험활동이나 기타 문의 사항은 054-748-8987(하범곡 마을)로 전화하면 된다.
6265 충남 아산시 아산시, 제58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 개최 2019/04/10
아산시, 제58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 개최
- ‘이순신, 미래를 열다’ 주제로 오는 4월 24일~28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재)아산문화재단과 함께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58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를 오는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온양온천역 광장 등에서 개최한다.

아산시의 대표적 관광명소 중 하나인 현충사는 이순신 장군이 유년 시절부터 과거에 급제하기 전까지 살던 곳으로, 장군의 정신과 위업을 선양하기 위해 세운 곳이다. 인근에 이충무공묘소도 있어 아산은 충무공과 인연이 깊다. 

이에 아산시에서는 이순신 장군의 탄생일인 4월 28일을 전후해 장군의 뜻을 기리는 ‘아산성웅이순신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여러 사유로 인해 전면 취소 또는 축소 진행되며 많은 아쉬움을 남겼으나 올해는 4월 24일 수요일부터 28일 일요일까지 5일간 정상 개최된다.

이번 아산성웅이순신축제에서 특히, 눈여겨 볼만한 것은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이다.

아산시민이 주체가 되어 만들어나가는 퍼레이드, 아산시민 428명이 한 목소리가 되어 노래하는 428 대합창 뿐만 아니라 전국 공모로 진행되는 거북선 모형 공모전, 이순신과 관련된 힙합 창작물로 청소년들의 끼를 펼치는 전국 청소년 힙합 콘테스트 등을 선보인다.

또한, 올해는 주행사장인 온양온천역 광장 및 시내 일원과 더불어 현충사, 온양민속박물관, 곡교천‧은행나무길까지 아산시 곳곳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이순신 장군의 정신과 뜻을 기리고자 한다면 철쭉꽃이 피어나기 시작하는 현충사를 방문해볼 것을 추천한다. 4월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순신 장군의 탄신 기념일에 빼놓을 수 없는 다례제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4D 영화를 상영하는가 하면,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백의종군 길을 도보로 탐방하며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배우는 프로그램도 운영 한다.

이순신 장군의 강인한 무예에 관심이 있다면 현충사에서 가까운 곡교천과 은행나무길로 가면 된다. 곡교천시민체육공원에서는 충무공이순신장군탄생기념 제1회 아산시장배 전국승마대회가 27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마상무예 시연 및 승마대회가 열리며, 퍼레이드, 말마차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전국 아름다운 길로 손꼽히는 은행나무길에서는 소소한 콘서트와 플리마켓, 보부상 아트마켓 등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어 봄나들이하기에 좋다.

온양민속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는 24일 저녁부터 각종 공연이 펼쳐지며, 한국의 전통 생활상을 들여다볼 수 있는 상설 전시를 포함해 민화 전시 및 지난해 많은 호응을 얻었던 야간개장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주행사장인 온양온천역 광장 및 시내 일원에서는 4월 26일 금요일부터 온양온천역 앞 삼거리에 차량 운행이 통제돼 축제장으로 운영된다.

아산의 온천수를 활용한 물총 대첩, 조선시대를 테마로 한 체험 프로그램, 각종 홍보부스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이순신 장군을 주제로 한 마당극 및 무용극,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강강술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4월 26일 금요일부터 축제 마지막 날인 4월 28일 일요일 밤에는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음악분수 및 불꽃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6266 전남 장흥군 전남 8호 민간정원 하늘빛수목원, 봄맞이 튤립축제 개막 2019/04/10
전남 8호 민간정원 하늘빛수목원, 봄맞이 튤립축제 개막
- 4. 5.~ 21. 제5회 튤립축제 개최, 형형색색 튤립 만개 -

장흥군 하늘빛수목원(대표 주재용)은 이달 5일부터 21일까지 ‘제5회 튤립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장흥군 용산면에 위치한 하늘빛수목원은 약 10만㎡ 규모의 정원에 편백숲과 야생화 단지, 글램핑장, 야외 커피숍 등의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하늘빛수목원 내에는 300여종의 수목과 1000여종의 다양한 야생화와 초화류가 어우러져 있다. 지난해에는 전남 제8호, 전국 22번째 민간정원으로 지정됐다.

수목원 곳곳에 조성돼 있는 정원에는 형형색색 튤립이 만개해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튤립뿐만 아니라 1천여종의 꽃나무와 야생화가 수목원 곳곳을 수놓으며 화사한 봄 풍경을 담아내고 있다.

다채롭게 꾸며진 수목원 뒤편으로는 편백숲이 넓게 펼쳐져 있어 여유로운 산책도 즐길 수 있다. 편백숲 한쪽으로는 글램핑장이 들어서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주재용 대표는 “장흥은 따뜻한 기후의 영향으로 갖가지 봄꽃이 다른 지역보다 일찍 개화한다”며, “하늘빛수목원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봄나들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6267 전남 영광군 영광 물무산행복숲 질퍽질퍽 맨발 황톳길 개장 2019/04/10
영광 물무산행복숲 질퍽질퍽 맨발 황톳길 개장
- 3代가 함께 걷고 즐길 수 있는 물무산 행복숲 -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3代가 함께 걷고 즐길 수 있는 물무산 행복숲 질퍽질퍽 맨발 황톳길을 4월부터 개장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물무산 뒤편에 위치한 황톳길은 길이가 총 2km로 질퍽한 황토와 마른 황토가 있으며 이용자의 편의에 따라 맨발로 질퍽한 길과 마른 황토 길을 선택하여 걸을 수 있다.

질퍽질퍽 맨발황톳길은 황토의 건강함과 질퍽거리는 재미를 제공하여 그동안 4만 명이 다녀갔으며 매년 4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또한 물무산 행복숲에는 유아숲체험원, 물놀이장, 편백명상원, 소나무숲예술원, 가족명상원, 하늘공원 등 다양한 주제원이 있어 숲속 둘레길 10km를 걸으면서도 지루하지 않으며 전 구간이 경사가 없는 2.5m 폭의 흙길로 만들어져 이용객 만족도가 매우 높다.

영광 물무산행복숲 누적 방문객은 12만 명으로 주말에는 약 800여 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외지인이 약 40퍼센트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영광군에서는 앞으로 물무산 행복숲을 미래 세대에게 길이 물려주고 가꾸기 위하여 「물무산행복숲 지킴이 발대식 및 건강걷기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6268 전남 여수시 여수시, 관광안내 앱 ‘아! 여행!’ 출시 이벤트 ‘풍성’ 2019/04/10
여수시, 관광안내 앱 ‘아! 여행!’ 출시 이벤트 ‘풍성’
- 디오션호텔 숙박권, 아쿠아플라넷 이용권, 케이블카 탑승권 등 경품 푸짐 -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관광 안내 모바일 앱 ‘아! 여행!’ 출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1일 선보인 ‘아! 여행!’은 '아름다운 여수 행복한 여행'의 줄임말로 길찾기, 캐릭터잡기, 기부걷기 등 편의와 오락 기능을 탑재한 맞춤형 관광안내 앱이다.

시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 전시관에서 열린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석해 ‘아! 여행!’ 출시를 알리고 앱 설치자를 대상으로 홍보 이벤트를 진행했다.

오는 30일까지 여수관광문화 홈페이지에서 ‘삼행시 이벤트’와 ‘개선사항 신고 이벤트’를 운영하고, 4월 중 여수시 주요 관광지에서 ‘돌림판 이벤트’도 펼칠 계획이다.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디오션호텔 숙박권, 낭만버스 탑승권, 아쿠아플라넷 이용권, 야간크루즈 탑승권, 주간요트투어 이용권, 빅오쇼 관람권, 스카이플라이 체험권, 해상케이블카 탑승권, 카트레이싱 체험권 등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여수 관광을 더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앱 ‘아! 여행!’ 홍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며 “이벤트를 통해 나온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은 적극 개선‧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여수관광문화홈페이지( www.yeosu.go.kr/tour)에서는 연중 관광후기와 낭만버스 탑승 후기 이벤트를 진행하며, 봄 여행주간(3월25일~5월12일)에는 사진이벤트도 추진한다.
6269 서울 흐드러진 벚꽃에 동심도 만발… 서울어린이대공원 벚꽃축제 6일 개막 2019/04/10
흐드러진 벚꽃에 동심도 만발… 서울어린이대공원 벚꽃축제 6일 개막
- 6일~21일 벚꽃길 마술
·코믹마임 등 다양한 공연 및 시민참여행사 열려 -
- 바닥그림그리기, 캐릭터 퍼레이드 및 사진촬영, 오케스트라 공연도 예정 -

500여 그루의 왕벚나무가 있는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벚꽃축제가 열린다.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 www.sisul.or.kr)은 오는 6일부터 21일까지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에는 매주 주말 대공원내 벚꽃길에서 다양한 거리 공연이 진행되고, 시민들이 참여해 바닥에 꽃을 그리는 ‘세상에서 가장 큰 스케치북’ 행사도 열린다.

거리공연은 마술·코믹마임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행사기간 토요일과 일요일 2시 및 4시에 대공원내 음악분수 및 중앙로에서 펼쳐진다.

‘세상에서 가장 큰 스케치북’은 대공원내 중앙로 등 보행길 바닥에 시민들이 분필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는 프로그램으로,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참가가능하며 참가비는 가족당 1천원이다.

이번 벚꽃축제 기간에는 백설공주, 겨울왕국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캐릭터로 분장한 500여명이 참여하는 퍼레이드 및 사진촬영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4월 13일(토), 14일(일), 20일(토), 21일(일) 오후 3시에는 총 4회에 걸쳐 열린무대에서 서울팝스오케스트라의 봄맞이 공연도 개최되며 시민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벚꽃축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2-450-9356) 및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설공단 이지윤 이사장은 “벚꽃이 만발한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오셔서 가족들과 뜻깊은 주말을 보내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시민들이 가치있는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겠다” 고 말했다.
6270 서울 [서울대공원 2019 벚꽃 축제] 행복이 흩날리는 봄을 만나보세요 2019/04/10
[서울대공원 2019 벚꽃 축제] 행복이 흩날리는 봄을 만나보세요
- 서울대공원, 6일부터 21일까지 <서울대공원 벚꽃축제> 개최 -
- 호수 둘레길에서 진행, 수도권에서 막바지 벚꽃을 즐길 수 있는 명소 -
- ‘벚꽃만큼 사랑하나 봄’ 이란 주제로 포토존과 아트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 -
- 화려한 왕벚꽃의 아름다움과 동물원 내 분홍색 겹벚꽃의 낭만까지! -

따스한 봄바람 속 환한 벚꽃이 피어나는 4월, ‘벚꽃만큼 사랑하나 봄’이란 주제로 ‘서울대공원 벚꽃축제‘의 행복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축제는 4월 6일(토)부터 4월 21일(일)까지 총 16일간 진행되며 6~14일까지는 호수 둘레길에서, 15~21일까지는 동물원 겹벚꽃길에서 축제를 만날 수 있다.

올 해 서울의 벚꽃은 서울 기준 4월 5일부터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호수둘레길의 왕벚꽃 개화 후 통상 2주일 후 겹벚꽃이 개화한다.

서울대공원은 서울지역보다 1주일정도 개화가 늦은 편이며, 개화에 오랜 시간이 걸린 만큼 화려하고 아름다운 벚꽃을 볼 수 있다. 호수 둘레길을 따라 핀 왕벚나무, 동물원 안의 겹벚꽂나무, 그리고 청계산 자락의 산벚나무 등의 벚꽃이 피어나면 어느 곳에서 찍어도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바쁜 일상으로 벚꽃놀이를 놓친 시민에게도,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넓고 아름다운 벚꽃을 즐기고 싶은 시민에게도 수도권 어디서나 가까운 서울대공원의 벚꽃은 낭만과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이다.   

서울대공원의 벚꽃은 4.6일 축제 시작일부터 개화를 시작하여 축제 첫주에는 앙증맞은 벚꽃과 어우러진 봄풍경을 즐기기 좋다. 아름다운 벚꽃의 향연을 보고 싶다면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축제 둘째주인 13~14일쯤 방문하면 좋다.

이번 벚꽃 축제는 ‘벚꽃만큼 사랑하나 봄’이란 주제로 호수 둘레길과 동물원 내 겹벚꽃 길에서 진행되며 로맨틱 포토존, 벚꽃 옆서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우선, ‘벚꽃만큼 사랑하나 봄‘이란 주제에 맞춰 벚꽃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설치된다.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액자형 포토존과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고 싶은 말들로 꾸며진 글자 포토존, 네온사인 포토존은 활짝 핀 벚꽃과 어우러져 최고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겹벚꽃 축제 기간엔 자전거와 가렌드 등 감성적인 소품이 준비되어 있다.

벚꽃 아래 낭만적인 버스킹도 펼쳐진다. 시민공연자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보기만 해도 예쁜 벚꽃의 추억을 오래 간직하고 싶다면 벚꽃 아트 체험에 참여해보자. 벚꽃 페이스페인팅과 벚꽃 엽서 만들기,벚꽃 책갈피 만들기 3종의 아트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으로, 떨어진 벚꽃잎을 이용해 축제의 행복한 기분까지 간직할 수 있을 것이다.

서울대공원 송천헌 원장은 “환한 왕벚꽃이 장관을 이루는 서울대공원의 아름다움 속에서 많은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벚꽃축제를 준비했다. 생태문화공원인 서울대공원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즐겁고 화사한 봄날의 행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6271 서울 서울시, 남산에서 흩날리는 꽃비 맞으며 음악감상 어떠세요? 2019/04/10
서울시, 남산에서 흩날리는 꽃비 맞으며 음악감상 어떠세요?
- 11일(목)부터 2일간 점심시간에 남측순환로 입구에서 ‘남산 꽃비놀이 음악소풍’개최 -

- 꽃비 내리는 봄과 함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실력파 시민뮤지션들의 음악공연 -
- 음악공연과 함께 부드럽고 향긋한 봄꽃차 마시며 봄의 향연 만끽 -

매년 봄이면 상춘객(賞春客)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남산공원. 형형색색 화사한 봄꽃으로 물든 남산공원에서 감미로운 음악공연과 함께 특별한 봄을 만끽해보는 건 어떨까.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4월 11일(목)부터 12일(금)까지 점심시간(11시30분~13시)을 활용해 남산공원을 방문하는 직장인들과 나들이객들을 위해 남산공원 남측순환로 입구 소월시비 쉼터에서『2019 남산 꽃비놀이 음악소풍』행사를 개최한다.

행사가 열리는 남측순환로는 남산도서관에서 N서울타워로 이어지는 산책로로, 아름드리 왕벚나무 꽃이 환상적인 꽃길을 이루는 곳으로 유명하다. 평일 낮 시간에 행사를 진행해 직장인과 나들이객 등 남산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봄과 함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음악공연을 진행 할 계획이다.

이번 <2019 꽃비놀이 음악소풍>은 실력 있는 시민 뮤지션들의 참여로 꽃비 내리는 봄과 어울리는 편안한 공연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11일(목)에는 싱어송라이터 <이레이>와 음악크루 <테트라포트 그린티>가 감미로운 기타연주와 함께 대중에게 익숙한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며, 12일(금)에는 어쿠스틱듀오 <안아>와 순간의 이야기를 노래하는 <레이린>이 편안하면서도 감성 가득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랑에 대한 감정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이레이>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따스한 감성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간다. <테트라포트 그린티>는 보컬, 기타로 구성된 버스킹 음악크루로, 세상에서 방황하다 노래를 잊지 못한 영혼들이 모여 자유롭게 노래하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통해 관객과 소통한다.

건반과 어쿠스틱 기타로 구성된 어쿠스틱 듀오 <안아>는 ‘당신을 안아줄 음악’이라는 슬로건으로 활동하며 누구나 한번 쯤 해보는 기분 좋은 상상과 이야기들을 <안아>만의 감성으로 노래한다.

싱어송라이터 <레이린>은 다양한 시점으로 바라본 순간들의 이야기들을 노래하며 지친 일상을 다독여주는 편안한 무대로 관객과 만난다.

또한, 행사기간동안 음악공연과 더불어 현장에서는 꽃비 내리는 봄과 함께 차 한 잔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도록 봄 향기 가득한 봄꽃차를 제공할 예정이다. 플라스틱 없는 청정 숲을 위해 종이컵, 일회용기는 제공되지 않으며, 텀블러를 지참하는 시민들에게 봄꽃차를 제공할 예정이다.

남산의 아름다운 봄꽃을 배경으로 열리는 『2019 남산 꽃비놀이 음악소풍』은 남산을 찾는 시민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의산과공원’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 박미애 소장은 “봄꽃이 만개해 아름다운 꽃길을 이루는 지금이 남산공원을 걷기 가장 좋은 때”라면서, “봄꽃과 음악이 아름답게 피어난 남산에서 완연한 봄을 만끽하는 봄소풍 같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6272 경기 성남시 '오감 만족' 성남시티투어 도시樂버스 달린다 2019/04/10
'오감 만족' 성남시티투어 도시樂버스 달린다
- 토요 정기·특별·단체 코스 62회 운행 -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4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시티투어 ‘도시樂(락) 버스’를 62회 운행한다.

‘오감 만족’을 주제로 토요 정기코스(31회), 특별과 단체코스(31회) 등 다양한 코스를 돌아 성남지역 곳곳의 자연, 문화, 역사를 즐길 수 있다.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코스별로 다양한 주제의 해설을 곁들인다. 토요 정기코스는 주마다 관광지와 체험 거리를 달리해 운영한다.

매달 ▲1주차는 남한산성, 판교박물관, 맹산반딧불이 자연학교 ▲2주차는 남한산성, 신구대학교 식물원, 판교박물관 ▲3주차는 장서각, 율동생태학습원, 신해철 거리, 오르페오 음악박물관 ▲4주차는 남한산성, 복정동 도자기 카페, 판교박물관 관광으로 짜였다.

특별코스는 관광지별 체험 위주의 관광 상품을 구성했다. 운행 일정별 천연염색, 물총 놀이 등 자연체험, 나무로 생활소품 만들기 등 목공체험, 연꽃 스테이, 연잎 밥 만들기 등 사찰문화 체험을 해 볼 수 있다. 단체코스는 20명 이상이 모였을 때 진행하며, 지역 명소 3곳과 날짜를 선택해 코스를 정하는 방식으로 운행한다.

도시락 버스(45인승)가 서울시청역 3번 출구(오전 8시), 교대역 9번 출구(오전 8시 30분), 성남시청 정문(오전 9시)에 들러 관광객을 태우고 각 관광지를 돈다.

성남시티투어 이용금액은 버스비(2000원)와 관광지 입장·체험료(8000원~1만8000원)를 포함해 1인당 1만1000원~2만원이다. 성남시티투어 홈페이지 (www.seongnamtour.com)나 운영 업체인 ㈜로망스투어로 전화(☎070-7813-5000) 예약하면 된다.
6273 전북 익산시 익산문화재 야행(夜行) '백제왕궁 봄밤을 밝힌다' 2019/04/10
익산문화재 야행(夜行) '백제왕궁 봄밤을 밝힌다'
- 올해 첫 번째 야행 12일 개막, 벚꽃과 함께하는 색다른 문화재 체험 즐길 수 있어 -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주관하는 2019 익산문화재 야행이 백제왕궁 일원(왕궁리유적, 탑리마을 등)에서 오는 12-13일 이틀 동안 개최된다.

이번 야행은 지난해에 이어 한층 강화된 내용의 다양한 야간형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특히 작년에 운영하였던 일부 프로그램과 행사장 환경을 집중 모니터링하여 8夜를 주제로 신규, 보완해 37여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으며 체험 형 위주의 프로그램 배치,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프로그램 강화, 유·무형문화재를 활용한 콘텐츠 보강, 자연과 조화롭게 어울리는 수목조명을 확대 설치하여 방문객을 맞을 예정이다.

우선 이번 행사는 본 프로그램에 집중하고 야행 행사의 의미전달에 중점을 두기위해 공식 개막식을 대폭 축소하는 대신 왕궁후원에서 열리는 퓨전 버스킹 공연, 디지털로 체험하는“문화유산 환상의 VR”, 주물 공예를 활용한 ”백제공방 체험”, 행사장 곳곳 추억을 담아가는 포토존 설치 등 문화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풍성해진 프로그램이 추가됐다.

더불어 문화해설사와 동행하는 “백제왕궁 후원산책”은 백제왕궁 주위를 힐링하듯 걸으며 문화재의 의미를 배울 수 있고 후원에 흐르는 국악공연과 함께 왕궁 벚꽃나무를 배경으로 인생샷을 찍을 수 있어 이번 야행의 필수 코스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올해 야행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백제정원과 왕궁리유적 문화재 구간에 빛과 조명을 얹은 “어화등등 유등산책”, “구르미 그린 달빛 포토존”, “백제후원 연꽃 등 띄우기”프로그램도 놓쳐서는 안 될 백제왕궁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며 지역 주민들이 팔 걷어 준비한 “왕궁주막” 먹거리와 지난해에 이어 여전히 인기몰이 중인 “천년기원 탑돌이”는 늦은 시간까지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야행 기간에는 행사장까지의 교통 불편과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야간 시티투어 순환버스가 운행된다. 순환버스는 12일~13일 이틀 동안 오후 3시부터 밤 11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시내에서 왕궁리유적까지 왕복하며 교통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올해로 2년째를 맞는 야행은 단순 문화재 관람이 아닌 문화유산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공연과 전시, 체험 등 테마 위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천년역사 문화재와 봄의 절정이 함께 공존하는 백제왕궁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다채로운 봄밤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9 익산문화재 야행은 이번 1차 야행에 이어 오는 10월 4일과 5일, 이틀 간 백제왕궁에서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두 번째 가을밤 이야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6274 충남 부여군 부여 4色빛깔 시티투어 떠나요! 2019/04/10
부여 4色빛깔 시티투어 떠나요!
- 4가지 주제로 백제왕도 부여의 역사·문화유산 제대로 즐기기 -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4가지 테마로 부여 곳곳에 숨겨진 관광지를 체험하는 ‘4色빛깔 시티투어’를 지난달부터 운행 중이다. 시티투어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백제역사유적지구와 부여의 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의 재미있고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진행된다.

상설코스는 매주 토요일 백제鄕(향) 생생투어와 일요일에 운영하는 문화嚮(향) 싱싱투어가 있으며, 각각은 ‘백제의 고향을 느끼다’와 ‘다양한 문화를 누라자’라는 테마로 11월까지 운행된다.

백제鄕(향) 생생투어는 세계유산인 부소산성(황포돛배), 정림사지, 부여군충남국악단의 국악공연 관람, 국립부여박물관, 궁남지를 돌아보는 코스이고, 문화嚮(향) 싱싱투어는 백제왕궁을 재현한 백제문화단지, 가상현실 체험 등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사비도성 가상체험관, 국립부여박물관, 능산리고분군(나성)을 관람하는 코스이다.

그 외에도 다양한 관광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롯데부여리조트에서 출발하는 사비向(향) 상상투어가 5월부터 11월까지, 궁남지의 천만송이 연꽃 향을 즐기는 연꽃香(향) 이색투어가 7월부터 8월까지 병행 운행된다.

군 관계자는 “‘4色빛깔 시티투어’라는 이름처럼 다채로운 빛깔의 부여를 만날 수 있는 투어코스를 발굴하고, 최고의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시티투어 이용요금은 입장료를 포함하여 토요일 기준 경로우대는 8,000원, 어른은 12,000원, 청소년은 9,000원, 어린이는 7,000원, 아동은 4,000원, 유아는 무료이며, 세종시 출발 여행객은 버스비 1,000원이 추가된다.

참여방법은 부여군 문화관광 홈페이지(tour.buyeo.go.kr) 시티투어 예약시스템으로 예약하거나 충남종합관광안내소(041-830-2880)에서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6275 충남 공주시 공주 ‘고마열차’ 오는 6일부터 본격 운행 2019/04/10
공주 ‘고마열차’ 오는 6일부터 본격 운행
- 매주 토·일요일, 공휴일, 구석기축제 등 행사기간 운행 -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오는 6일부터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국비공모사업의  하나로 제작·구입한 ‘고마열차’를 본격 운행한다고 밝혔다.

공주시는 그동안 3월 2주간 고마열차의 안전운행을 위해 시범운행을 하면서 차량을 점검, 보완해 왔다.

공주시 마스코트인 고마곰과 공주를 형상화해 제작된 고마열차는 국토교통부의 자동차 안전기준 특례를 받은 대형 승합차량으로 동력차 1대와 객차 3대로 연결돼 있으며, 한번에 40여명이 탑승할 수 있다.

고마열차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1시간 간격으로 하루에 7회 운행하며 주행속도는 시속 23km 이내로 왕복 40분 정도 소요된다.

주요 코스는 공산성을 출발해 송산리고분군과 공주한옥마을, 국립공주박물관을 운행하며, 운행 중에는 한국어 해설이 지원되고 좌석마다 비치된 오디오 시스템을 통해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로도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백제역사지구 주변 관광지에 고마열차를 운행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이동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이색적인 고마열차에 탑승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산성에 위치한 고마열차 매표소에서는 운행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권 구입이 가능하고 요금은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는 1000원이다.
6276 전북 익산시 ‘4월, 익산은 어디가도 벚꽃풍년’ 2019/04/10
‘4월, 익산은 어디가도 벚꽃풍년’

겨우내 얼었던 세상이 포근한 햇살에 기지개를 켜는 계절이 돌아왔다. 설레는 봄이 왔음을 알리는 전령사는 누가 뭐래도 벚꽃. 올해도 어김없이 봄이 몰고 온 벚꽃의 향연은 이달부터 익산에도 펼쳐질 전망이다. 활짝 만개한 꽃망울부터 새색시처럼 수줍게 피어나 고이 숨어든 풍경까지 익산 구석구석 봄기운이 만연한 벚꽃 명소를 소개한다.

#꽃비 내리는 1공단, 꽃대궐 원광대 교정

1공단 벚꽃길은 출퇴근 시간 오가는 차량이 많아 가장 눈에 띄는 명소이자 익산에서 가장 먼저 화사한 꽃망울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환한 벚꽃은 인근 공단 근로자들이 집에서 일터로, 일터에서 집으로 향하는 발걸음에 활기를 더한다. 특히 공단 내 사잇길 벚꽃의 꽃망울은 보다 크고 화사하다.

또 가지를 축 늘어뜨리고 있는 모습은 어디서도 보기 힘든 유려함 그 자체다. 쏟아지는 꽃잎 속에서 카메라를 들고 아름다운 순간을 담으려는 사람들의 모습이 부산스럽다.

이에 질세라 원광대학교 교정의 하얗게 빛나는 벚꽃 천지 풍경은 아련하지만 눈부신 청춘과 똑 닮았다. 봉황각 앞 터널을 이룬 벚꽃길과 일렁이는 꽃잎 물결을 따라 걷다 보면 환상의 나라에 온  듯한 착각에 빠진다.

벚꽃 나무 아래로 더해진 보랏빛 꽃잔디도 그 색깔과 향기로 시선과 발길을 붙잡는다. 벚꽃과 꽃잔디의 뒤를 이어 피는 붉은 철쭉의 화려함도 눈여겨볼만하다.


#우리동네 명소 배산공원, 봄꽃 힐링 함벽정

벚꽃나무가 즐비한 배산공원 가는 길목은 산책하기 좋은 곳 중에 하나다. 소나무 숲과 바위들이 잘 어우러진 배산은 근처에 송백정, 노인종합복지관 등이 모여 있어 일부러 찾아 나서기 번거로운 사람들도 자연스럽게 오가며 벚꽃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소라산 인근 남성고등학교 입구의 벚꽃터널은 운동을 즐기는 시민들과 출·퇴근길 직장인, 등·하교하는 학생들의 일상에 작은 기쁨을 선물하기도 한다.

익산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보석박물관은 한 번쯤 익산을 방문한 관광객이면 다 알겠지만 박물관 인근 언덕에 자리 잡은 함벽정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함벽정 주변의 바위 위에 흙을 쌓고 그 주위를 돌로 둘러싼 다음 이곳에 벚나무를 심었다.

이 때문에 사실 왕궁저수지 옆에 자리 잡은 함벽정은 벚꽃 속에 가려져 잘 보이지 않지만 막상 누각에 올라 눈에 들어오는 풍경을 바라보면 저수지 위로 떨어지는 벚꽃이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한다. 함벽정을 내려와 저수지 수문 건너편 언덕으로 오르면 울창한 소나무 숲길 산책로와 조각공원도 만나볼 수 있다.
 

# 꽃향기 가득 왕궁리 유적, 강바람 꽃바람 만경강 둑

왕궁리 유적에서는 벚꽃도 보고 백제역사도 체험해 볼 수 있다. 이곳의 벚나무들은 유난히 크고 웅장하다. 마치 단아한 왕궁리 오층 석탑을 호위하듯 일렬종대로 서 있다. 들판에 있어 다른 곳의 벚꽃보다 피는 시기는 좀 늦지만 홑벚꽃이 아닌 겹벚꽃이어서 늦는 만큼 더 풍성하다.

꽃 감상이 질릴 때쯤 바로 옆 왕궁리 유적전시관에 들러 역사와 전통문화를 즐기며 세계문화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자부심을 느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만경강 둑에서는 산책과 자전거를 달리며 벚꽃을 즐길 수 있다. 만경강과 어우러진 꽃길은 춘포 용연 배수장에서 오산 신지 배수장까지 익산지역만 약 20km에 달한다. 봄이면 만경강 둑길은 벚나무와 함께 산수유 꽃으로 물들고 산딸나무, 배롱나무 등이 연초록빛을 더해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 잡는다.

# 팔봉동 벚꽃터널, 웅포벚꽃터널

팔봉동 골프장으로 들어가는 길목은 벚꽃터널이 조성돼 매혹적인 자태를 뽐낸다. 1km 남짓한 길을 계속 따라가다 보면 그 끝에서 골프장과 전통한옥 음식점을 만나볼 수 있다.

숭림사 사거리에서 시작해 웅포 소재지 방향으로 뻗어 있는 웅포벚꽃터널은 도로 양옆으로 핀 벚꽃이 어우러져 터널을 이루고 있는데 초입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흐드러지게 핀 꽃망울에 탄성이 절로 나온다.

특히 웅포면 곰개나루 오토캠핑장에서 5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웅포벚꽃터널축제’도 눈여겨볼 만 하다. 색다른 벚꽃의 향연은 물론 문화공연과 주민들이 운영하는 먹거리 장터에서 맛있는 지역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서둘러 찾아온 봄에 마음이 바빠지는 시기, 꽃 피자 곧 지는 것처럼 눈 깜짝할 새 벚꽃 잎이 바람결에 흩날리게 될지도 모른다. 이번 주말 지역 곳곳의 벚꽃 명소 산책과 축제를 만끽하며 알찬 봄꽃 나들이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6277 경남 창원시 창원 체리블라썸 2층 버스 타고 벚꽃 경치 만끽! 2019/04/10
창원 체리블라썸 2층 버스 타고 벚꽃 경치 만끽!
- 30일부터 진해 벚꽃 순환 2층 버스 운행 -

창원시(시장 허성무)가 진해군항제 기간 중 운영하고 있는 ‘창원 체리블라썸 2층 버스’가 진해군항제의 대표적 명물로 부상,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제56회 진해군항제 때 도입하여 벚꽃을 테마로 한 꽃길 노선을 운행하여 창원의 벚꽃 축제를 널리 알린 ‘창원 체리블라썸 2층 버스’는 입소문을 타고 몰려드는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지난 3월 30일부터 운행을 시작하여 4월 2일까지 4일간 총 2500여 명이 이용하는 등 진해군항제의 인기아이템으로 자리매김했다. 벚꽃을 찾아 온 관광객들에게 벚꽃 모양으로 단장된 2층 버스에 앉아 벚꽃 거리를 즐기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창원 체리블라썸 2층 버스’는 4월 10일까지 운행되며, 오전 9시 30분 진해역에서 출발하여 주말에는 경화역, 주중에는 해양공원과 경화역에 정차한다. 승차권 한 번 구입으로 1일 동안 자유롭게 탑승이 가능하며, 이용요금은 일반 5,000원, 청소년 등은 3,000원이다.

진해군항제 기간이 끝나도 창원시티투어는 매주 월요일과 명절 당일을 제외하고는 매일 만남의 광장에서 출발하여 주요 관광지를 순환형으로 운행한다. 봄날 2층 버스를 타고 따뜻한 날씨를 만끽할 수 있는 시티투어 문의는 창원시설공단 055)712-0777 / 창원시 관광과 055)225-3701로 하면 된다.
6278 전남 고흥군 시티투어 버스로 아름다운 고흥 여행 출발하세요! 2019/04/10
시티투어 버스로 아름다운 고흥 여행 출발하세요!
- 4월부터 매주 토·일요일, 관광명소를 한번에... -

고흥군(군수 송귀근)에서는 오는 4월 6일부터 고흥 시티투어 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흥 시티투어 버스는 주 2회(토, 일) 오전 10시 순천역을 출발해 고흥 만남의 광장을 거쳐 분청문화박물관, 녹동항, 금당팔경 유람선, 소록도를 경유해 18시 30분에 순천역으로 복귀하는 코스로 구성된다.

특히, 녹동항에서는 장어탕과 구이, 생선회, 싱싱한 해산물 등을 맛 볼 수 있고, 소록도에서는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는 동시에 한센인의 애환의 역사와 치유, 봉사정신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용요금은 성인기준 1만원이며, 65세이상 어르신, 장애인, 국가유공자, 미성년자 등은 50%할인 된다.

군 관계자는 “고흥 시티투어는 관광객이 가장 선호하는 코스의 관광지와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고흥군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흥 시티투어 버스 신청은 고흥문화관광 홈페이지(http://tour.goheung.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6279 전북 남원시 지리산 정령치 순환버스 개통 2019/04/10
지리산 정령치 순환버스 개통
- 하루 두 차례 오전·오후 운행 -

지리산 정령치 순환버스는 4월부터 11월 말까지 하루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주 6일 운행한다. 월요일은 쉰다. 운행시간은 오전에는 남원역을 08시 25분에 출발해 정령치에 10시에 도착한다. 오후에는 남원역을 14시30분에 출발해 정령치에 16시에 도착한다. 

운행노선은 남원역→시외·고속버스터미널→고기리→정령치→반선→산내→인월→운봉→남원역이다. 운행버스는 소형버스(16인승)로 요금은 1,000원이다.

남원시는 버스 출발지인 남원역에서 지리산 정령치 순환버스 개통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버스 및 남원역 관계자, 남원시 관계자, 관광객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운행 기념 테이프 커팅, 차량시승식이 진행됐다.

한편, 정령치 순환버스는 지난 1일 개통식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눈이 내려 연기됐다.
6280 전남 버스 타고 목포·신안서 역사·섬 여행 즐기세요 2019/04/10
버스 타고 목포·신안서 역사·섬 여행 즐기세요
- 전남도, 4월 관광지로 강진 마량놀토수산시장 등 추천 -

전라남도가 신안 천사대교와 목포 해상케이블카 개통을 앞두고 ‘욜로오시오! 짠내투어(시티투어)’를 테마로 버스 타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목포·신안 시티투어와 강진 마량놀토수산시장을 4월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

목포 시티투어는 목포역에서 월요일을 제외한 주 6일 오전 9시 30분에 출발해 6시간 10분 여정으로 하루 1회 운행된다. 요금은 어른 5천 원이고, 식비와 입장료는 별도다.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하는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주요 관광지 코스는 구도심의 유달산 자락 노적봉을 지나 일제 강점기 수난의 역사와 목포의 옛 모습을 생생하게 되돌아볼 수 있는 근대역사관, 일본 사찰 법당으로 쓰였던 구 동본원사 목포별원 등이다.

또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고 김대중 대통령의 생애를 각종 사료를 통해 살펴볼 수 있는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 목포 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갓바위 문화타운, 목포의 별미 풍부한 해산물을 즐겨보고 쇼핑할 수 있는 서남권 수산물 유통센터도 들른다.

신안 시티투어는 천사대교 개통을 계기로 4월 중 본격 운행할 예정이다. 매주 금, 토, 일요일 목포역에서 오전 10시 30분 출발해 7시간의 여정으로 하루 1회 운행한다. 요금은 1만 원이다. 식비, 입장료는 별도다.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아름다운 섬, 해안 절경과 천혜의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목포역을 출발해 해안선을 따라 이국적인 경치를 볼 수 있는 자은도 백길해변을 지나 분계해변의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는 여인송,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소판인 추포노두 코스를 거쳐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된 안좌도와 섬 속의 섬 반월도, 박지도, 세 섬을 잇는 목교 퍼플교, 한국 근현대미술사의 거장이자 서양화가인 김환기 생가, 압해도 천사의 섬 분재공원 코스로 구성됐다. 다도해의 아름다운 섬·해양의 수려한 풍광을 맘껏 즐길 수 있다.

강진 마량놀토수산시장은 오는 6일부터 마량미항 중방파제에서 매주 토요일 열린다. 올해는 특히 해상북카페 개장, 회뜨기 쇼, 미항토요음악회, 강진 청자 경매 등으로 이색적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양하게 진행된다.

최고 품질의 수산물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 마량놀토수산시장에서 꼭 먹어봐야 할 5대 먹거리는 오감행복회, 강진된장물회, 삼합라면, 소낙비, 강진만장어탕이다.

김명신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수도권 관광객들이 KTX를 타고 서울에서 2시간 30분이면 도착하는 목포역에서 목포, 신안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매력적인 남도 여행을 즐길 수 있다”며 “해양관광과 역사문화자원을 접목한 경쟁력 있는 고품격 관광콘텐츠 개발로 전남을 즐겁게 찾도록 해 관광객 6천만 시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6281 충북 충주시 세종대왕100리길 상반기 도보여행, <추억의 소풍가던 길> 함께 해요~ 2019/04/10
세종대왕100리길 상반기 도보여행, <추억의 소풍가던 길> 함께 해요~
- 11일(목)까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
- 가족과 함께 손잡고 봄으로의 소풍 -

기다렸다는 듯 꽃봉오리들이 팝콘처럼 터지는 봄, 가족과 함께 추억의 소풍가던 길로 떠나봄이 어떨까?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사무총장 박상언)이 오는 13일(토)과 20일(토), 두 차례 펼쳐질 ‘세종대왕100리길 상반기 도보여행’에 함께 할 참가자 모집에 들어갔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에서 주최하고, 청주YMCA가 주관하는 ‘세종대왕100리길 상반기 도보여행’의 주제는 ‘추억의 소풍가던 길’로 가족단위 참가자들과 함께 초정약수권(물길)을 걸으며, 완연한 봄의 정취를 만끽하도록 마련됐다. 

이번 도보여행의 주요 코스는 손병희 선생 유허지→한봉수 의병장 유적지→다농→저곡리 억새길/갈대길→정미소카페 순이다.

특히 봄나들이 도보여행은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만큼 특별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기다리고 있다. 지역 독립운동사 해설 등 의미 있는 프로그램부터 보물찾기, 생태 체험 등 추억의 놀이까지 ‘추억의 소풍가던 길’이라는 주제에 걸 맞는 프로그램들이 봄나들이를 더욱 즐겁게 할 예정이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박상언 사무총장은 “가족과 함께 뜻 깊은 역사‧문화‧생태 체험으로, 짧아서 더 찬란하고 아름다운 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도보여행의 참가비는 성인10,000원/청소년8,000원/어린이7,000원으로 체험프로그램, 점심식사, 음료/간식, 버스비 등이 포함되어 있다. 

참가 희망자는 가족단위를 중심으로 오는 11일(목) 오후 6시까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 또는 http://naver.me/Fe9lR77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6282 충남 공주시 공주 석장리로 떠나는 ‘구석기 여행’ 2019/04/10
공주 석장리로 떠나는 ‘구석기 여행’
- 5월 3일부터 6일까지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개최 -

구석기의 역사와 문화를 보고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구석기축제가 대한민국 최초의 구석기 발굴지인 충남 공주 석장리에서 펼쳐진다.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 간 공주 석장리박물관 일원에서 ‘2019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주 석장리로 떠나는 구석기 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석장리 구석기 유적만의 특성을 갖춘 차별화된 프로그램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체험 콘텐츠가 한층 강화됐다. 

1964년 석장리 유적의 발굴 당시의 모습과 석장리 유적의 가치 등 한국 구석기 유적의 발상지인 석장리만의 특징을 교육과 코믹으로 엮은 주제공연 ‘응답하라 1964’를 비롯해 물고기 잡기, 돌창 만들기 등 구석기시대의 생활상을 직접 몸으로 체험하는 ‘석장리 아카데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우뚝 선 ‘구석기 퍼레이드’는 소품을 강화하고 지역민과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연출을 확대해 예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되고,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석장리 명품관’은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해 차별화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그리고 가족 단위 관람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구석기 음식나라’에서는 양념하지 않은 닭고기와 돼지고기에 감자와 옥수수 등을 꼬치에 꿰어 돌화덕에 구워 먹는 특별한 체험도 할 수 있다. 

또한, 특별 기획전 ‘바다를 건넌 구석기인’ 등 교육적 요소를 가미해 배움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축제장을 연출할 예정이다.

특히 금강을 배경으로 석장리 일원을 아름답게 비출 ‘구석기의 빛’을 테마로 한 ‘향기 톡톡 반짝 석고’, ‘구석기 등불’, ‘구석기의 밤을 거닐다’ 등 6개의 야간 특화 프로그램도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시 주차장이 있는 상왕동 지역에는 농촌체험 프로그램과 소방안전체험, 어린이 놀이시설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함께 고맛나루 장터, 공주밤, 공주알밤한우, 유구 자카드 섬유 등에 대한 홍보·판매장을 운영해 지역민의 소득 창출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또한, 주차난 해결을 위해 석장리 보건진료소 앞 제1주차장을 확장하는 등 행사 기간 약 1830대의 주차공간을 운영할 예정이며, 석장리박물관에서 신관지역과 강남지역을 순회하는 셔틀버스를 30분 간격으로 무료 운행할 예정이다.

조관행 관광과장은 "석장리는 우리나라 구석기 발굴과 연구가 처음 시작된 곳"이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사문화축제로 발전하고 있는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에서 구석기 문화의 색다른 체험과 재미를 느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6283 경북 몸과 마음의 안식을 찾는 특별한 여행... 경북도 템플스테이, 소울스테이 2019/04/10
몸과 마음의 안식을 찾는 특별한 여행... 경북도 템플스테이, 소울스테이
- 불교, 천주교 수행과 힐링 콘텐츠 접목... 현대인의 지친 심신에 휴식을 -
- 경북의 대표적 힐링 여행 프로그램... 체험형 테마 관광 상품으로 육성 -
- 떠나고 싶을 때, 쉬고 싶을 때 우리가 꿈꾸는 바로 그 여행, 템플스테이... -
- 영혼의 위로와 마음의 안식처, 소울스테이... -

도심을 벗어나 몸과 마음의 안식을 찾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템플스테이와 소울스테이가 인기다. 정신 수양이나 신앙 공부를 위해 사찰과 성당, 수도원을 찾던 이들이 이제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돌아보기 위해 이곳을 찾고 있다. 템플스테이와 소울스테이는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최고의 힐링을 선물한다.

템플스테이는 불교 사찰에 머무르면서 사찰의 일상과 불교의 전통 문화 및 수행 정신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2002년 한국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현재 대한민국 대표 문화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특히 경북의 사찰은 아늑한 경치와 분위기는 물론 사찰 순례와 참선, 예불, 108배 등 불교 전통 프로그램에 트래킹이나 국궁, 승마, 선무도, 연등 만들기 등 각 사찰 특색에 맞는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면서 국내․외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경북도는 2007년부터 ‘테마형 템플스테이 육성 지원’사업을 시작해 현재 보경사(포항), 불국사․골굴사․기림사(경주), 직지사(김천), 봉정사(안동), 도리사(구미), 은해사(영천), 고운사(의성), 장육사(영덕), 자비선사․심원사(성주), 용문사(예천), 축서사(봉화) 등 11개 시군 14개 사찰에서 템플스테이를 운영하고 있다. 

참여를 원한는 희망자는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www.templestay.com) 이나 각 사찰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영혼의 위로와 마음의 안식처, 소울스테이>
2015년 경북에서 최초로 시작해 점차 전국적으로 퍼져나가고 있는 소울스테이는 천주교의 특색을 살린 힐링 프로그램이다. 

그동안은 천주교의 성직자, 신자들만 이용하던 성당과 수도원, 피정의 집을 `영혼의 위로, 마음의 격려'가 필요한 일반인들에게도 개방하여 수도생활 체험은 물론 기관마다 이색적인 순례길 걷기, 숲 체험,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가을여행주간 동안 만원으로 즐기는 당일형 프로그램인 `만원의 힐링'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경북도는 「소울스테이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베들레햄공동체․들꽃마을(포항), 사벌퇴강성당(상주), 소보둥지피정의집·군위청소년수련원(군위), 월막피정의집․성요셉재활원(고령), 평화계곡피정의집․무학연수원(성주), 왜관성베네딕도수도원·한티피정의집·연화리피정의집(칠곡), 농은수련원(예천), 천부성당(울릉) 등 8개 시군 14개 기관에서 소울스테이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군위의 김수환 추기경 생가, 칠곡의 한티성지에서는 경북의 특화된 관광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참여신청은 소울스테이사업단(www.soulstay.or.kr/054-275-0610)이나 각 참여기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만수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우리 경북도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전통사찰이 소재하고 있어 템플스테이 활성화에 좋은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소울스테이를 시작한 곳인 만큼 소울 스테이의 선도적인 위치에 있다. 템플스테이, 소울스테이가 경북의 대표적인 체험형 테마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과 홍보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스트레스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여행을 통한 진정한 쉼, 행복을 찾고자 하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한다”고 밝혔다.
6284 경남 양산시 봄향기 짙어오는 4월의 ‘양산유채꽃향연’ 2019/04/10
봄향기 짙어오는 4월의 ‘양산유채꽃향연’
- 4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양산천 둔치 일원 -

양산시(시장 김일권)는 오는 4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양산천 둔치에서 ‘2019 양산유채꽃 향연’을 개최한다.

유채꽃 향연이 펼쳐지는 양산천 유채경관단지는 신기동 우방아이유쉘아파트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주말에는 학생 찰흙 만들기 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으며,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양산유채꽃향연 장소로 통합 운영해 예산절감과 함께 청소년에게 유채꽃을 즐길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내방하는 시민들의 편의와 즐길 거리를 위해 튤립동산, 쉼터, 전통놀이체험, 풍차, 화장실 등을 갖추어 저녁 7시까지 개장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꽃의 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양산유채꽃 향연은 양산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유채꽃이 어우러진 문화의 향연”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산책하는 공간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양산유채꽃향연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은 교통편 및 접근성이 불편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며 “양산천 둔치 외에도 황산공원에서도 드넓게 펼쳐진 유채꽃밭을 만나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6285 서울 '삶과 죽음 생각하는 소중한 시간 가져보실래요?' 서울시설공단, ‘2019 추모힐링투어’운영 2019/04/10
'삶과 죽음 생각하는 소중한 시간 가져보실래요?' 서울시설공단, ‘2019 추모힐링투어’운영
- 망우리 공원묘지, 서울시립승화원, 서울추모공원 등 다양한 장사시설 견학프로그램 -
- 사전장례의향서, 묘비명 작성하기 등 건전한 웰다잉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
- 4일부터 접수 시작, 11월까지 5가지 테마 운영, 15인 이상 단체 참가가능 -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 www.sisul.or.kr)은 묘역 등을 탐방하며 삶에 대한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는 ‘2019 추모힐링투어’ 참가자를 오는 4일부터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망우리 공원묘지, 서울시립승화원, 용미리1묘지, 서울추모공원 등 서울시립 장사시설을 견학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묘역따라 역사여행’, ‘성찰 여행’, ‘아름다운 여행I’, ‘아름다운 여행II’, ‘아름다운 동행’ 등 총 5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15인 이상의 단체만 신청가능하며, 참가신청은 4일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yeyak.seoul.go.kr)이나 유선(031-960-0225)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15인 이상의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20인 이상인 경우에는 서울지역에 한해 출발지까지 왕복 이동 버스도 제공된다.

‘묘역따라 역사여행’은 한용운, 이중섭 등 망우리 묘역에 안치된 역사적 인물들의 삶을 되돌아 볼 수 있는 현장 체험학습이다.

망우리묘지에는 일제 강점기 저항시인이며 독립운동가 한용운, 3·1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한 사람이자 우리나라 최초신문 한성순보 기자인 오세창, 통일운동가이자 진보적 정치가 조봉암, ‘목마와 숙녀’의 시인 박인환, 천연두 백신을 만든 의사 지석영, 화가 이중섭, 소설가 계용묵 등 근현대의 유명인사 50여명이 잠들어 있다.

‘성찰 여행’ 프로그램은 서울시립 승화원과 용미리 묘지를 둘러보며 우리나라 장례문화의 변천사를 확인할 수 있으며, ‘아름다운 여행I, II’는 서울추모공원 시설을 견학하게 된다.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아름다운 동행’ 프로그램은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가할 수 있다.

성찰여행과 아름다운여행 I은 각각 서울시립승화원과 서울추모공원에서 운영되는 성인 대상 웰다잉 프로그램이다.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장례문화 정보를 알아보고, 화장시설을 견학하면서 삶에 대한 성찰의 시간을 갖게 된다.

한편 ‘묘역따라 역사여행’과 ‘아름다운 여행 II’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아름다운 여행 II’는 서울추모공원 화장장을 견학하며 자살 방지 및 생명존중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어, 학교 단체 야외학습 프로그램으로 인기가 높다.

서울시설공단 이지윤 이사장은 “추모힐링투어에 참가하시면 지친 일상속에서 삶의 의미를 되돌아 보는 이색적인 시간을 보내실 수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설공단은 시민여러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모힐링투어’는 지난해 초·중·고등학생을 비롯하여, 대학생, 기업, 동호회, 노인복지관 등 다양한 단체에서 약 1,600여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바 있다.
6286 전남 신안군 신안군 자은도에 대규모 관광·레저타운 조성 2019/04/10
신안군 자은도에 대규모 관광·레저타운 조성
- 지오 관광 레저타운 조성 투자협약식 개최 -

4월 1일(월) 신안군청에서 최일기 지오그룹회장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박우량 신안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2,2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였다.

금번 투자협약을 체결한 지오그룹은 부동산개발 업체로 지오종합건설(주)등 8개 자회사로 이루어졌으며 신안군 자은도 일원에 민자 2,200억원을 투자하여 271,479㎡ 부지에 복합리조트(600실), 호텔(150실), 펜션(150동), 마리나·레저스포츠 시설, 국제예술뮤지움, 국제대학연구소, 오토캠핑장등 관광 레저타운을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할 계획이다.

전국 최다 1,004개의 청정섬을 보유한 신안군은 천혜의 해양관광자원을 이용 타 지역과 차별화된 테마섬 개발과 천사대교 개통, 목포 해상케이블카 개통등과 연계한 섬·해양관광 인프라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최일기 지오그룹회장은 “매력적인 자연관광자원과 다양한 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자은도를 천사대교 개통과 더불어 1004섬 신안을 대표하는 관광레저타운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투자기업의 성공적인 투자을 위하여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였으며, 천혜의 자연 환경을 활용한 차별화된 전국 최대 관광·레저타운으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하였다.
6287 세종 교통공사 버스타고 봄꽃 나들이 가세요! 2019/04/10
교통공사 버스타고 봄꽃 나들이 가세요!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고칠진)은 봄꽃 나들이(고복저수지)를 가는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하여 임시노선을 개설하고 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예비차를 투입하여 운행한다고 밝혔다.

교통공사에 따르면 2019. 4. 6.(토) ~ 4. 14.(일) 까지 2019년도 봄꽃 축제기간(4. 6 ~ 7)을 포함하여 9일간에 걸쳐 세종고속버스터미널 ~ 고복저수지를 운행하는 2개 노선 (봄꽃1번, 봄꽃2번)을 개설하고 운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운행하는 봄꽃 나들이 버스 노선은 평일 16:30부터 60분 간격으로 22:00까지 1일 편도 10회 운행하고, 토요일과 일요일은 10:30부터 60분 간격으로 22:00까지 편도 22회 운행할 계획이다.

(운행시간)
- 평 일  세종터미널 출발 : 16:30 ~20:30까지 운행 → 매 60분 간격 출발 / 고복저수지 출발 : 18:00 ~22:00까지 운행 → 매 60분 간격 출발
- 토, 일  세종터미널 출발 : 10:30 ~20:30까지 운행 → 매 60분 간격 출발 / 고복저수지 출발 : 12:00 ~22:00까지 운행 → 매 60분 간격 출발

(운행노선)
- 봄꽃 1노선(23.5km) : 세종터미널 – 대평동 – 보람동 – 도담동 – 아름동 –고복저수지
- 봄꽃 2노선(26.5km) : 세종터미널 – 한솔동 – 새롬동 – 다정동  – 종촌동 –고운동 – 고복저수지

요금은 시내버스 기본요금인 1,200원을 받는다.

교통공사 고칠진 사장은 “이번 봄꽃 나들이 버스 노선의 운행성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시민들의 호응이 높을 경우 앞으로 테마버스 노선을 지속적으로 개발 운행하여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적극적으로 증진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6288 대전 중구 도심 속 꽃놀이 구경오세요~ 2019/04/10
도심 속 꽃놀이 구경오세요~
- 동산전체가 벚꽃인 테미공원에서 봄꽃축제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펼쳐져 -

대전 중구 대흥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강선)는 오는 5일부터 3일간 테미공원 정상 대흥배수지에서 ‘제16회 테미 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테미봄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임종훈) 주최로 열리는 축제는 5일 저녁 6시 개막행사를 갖는다.

야트막한 동산 전체가 벚꽃인 테미공원은 지역 주민의 휴식공간으로, 매년 벚꽃 개화기가 되면 많은 시민으로부터 도심 속 화원으로 사랑받아 왔다.

테미공원에서 열리는 봄꽃축제는 구의 대표적인 봄꽃축제로 올해도 다양하고 저렴한 먹거리와 여러 장르의 공연, 프리마켓, 수묵화 전시회 등을 준비했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로 발생한 수익금을 이웃나눔에 사용할 예정으로, 지난해에도 수익금 5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임종훈 위원장은 “대전의 대표적인 벚꽃 군락지로 공원 전체가 벚꽃으로 물드는 도심 속 꽃놀이에 많은 시민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6289 경남 창원시 창원시, 창원진동미더덕&불꽃낙화축제 12~14일 개최 2019/04/10
창원시, 창원진동미더덕&불꽃낙화축제 12~14일 개최
- 마산합포구 진동면 광암함서 -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대표 지역특화수산물 축제인 창원진동미더덕·불꽃낙화축제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광암항에서 개최된다고 2일 밝혔다.

12일에는 미더덕 가요제 예심 및 초청가수 의 공연과 품바장구, 풍어제 등이 열린다. 13일 가요제 예심, 전통공연에 이어 초청가수가 행사 열기를 더하고, 개막식은 오후 7시 시작되며 해상불꽃낙화로 황홀한 봄바다에 아름다운 불꽃을 수놓게 된다. 14일 가요제 결선 및 인기가수 박구윤의 공연과 함께 피날레 행사인 해상 불꽃쇼를 끝으로 축제가 마무리된다.

미더덕은 3~5월인 봄철에 맛과 향이 최고조에 달하는 제철 수산물이다. 향이 독특하고 입안으로 퍼지는 맛이 일품이다. 최근 미더덕 덮밥을 비롯 부침개, 찜, 튀김, 파스타, 된장찌개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며, 동맥경화, 고혈압 등의 성인병 예방과 노화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1800여년전부터 진동지역 경사나 축제가 있는 날이면 불꽃낙화를 했으며, 일제 때 명맥이 끊겼다가 지난 1995년부터 진동면청년회가 고장의 민속문화를 계승시키고 영구 보존하기 위해 재현해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축제는 바다 전경을 황홀하게 수놓은 해상불꽃낙화로 관람객들을 매료시키는 장관을 연출하게 된다.
 
최인주 해양수산국장은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창원 진동의 향긋한 미더덕과 아름다운 봄 바다를 보여줄 해상불꽃낙화로 축제가 성공적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290 충북 충주시 ​충주시, 13일부터 충주시티투어‘시동’ 2019/04/10
충주시, 13일부터 충주시티투어‘시동’
- 매주 토요일, 문화유적․힐링․체험투어 등 3개 코스로 운영 -

 
충주시가 봄철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충주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시티투어버스 운행을 시작한다. 시는 지역관광지를 문화유적투어, 힐링투어, 체험투어 등 총 3개 코스로 묶어 각 투어에서는 지역문화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중앙탑공원 내 들어선 의상대여소 초가집(입고 놀까),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알려진 탄금호중계도로의 자전거 타기 등 체험코스를 추가해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문화유적투어는 충주 탑평리 칠층석탑(국보 제6호)을 포함해 중원문화유적지를 돌아볼 수 있다. 힐링투어는 산책로를 걸으며 힐링할 수 있는 하늘재 걷기와 수안보 족욕길 등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 수 있는 코스를 마련했다. 체험투어는 충주체험관광센터에서 운영하는 중앙탑 초가집의 테마의상 입어보기 등을 추가해 시티투어 참여자들에게 좀 더 풍부하고 즐거운 체험과 추억을 쌓아 줄 것으로 기대된다.

2003년 충주문화유적투어로 시작해 올해로 16년째 운영하는 충주시티투어는 지난해 7600여 명의 관광객이 시티투어를 이용했다. 문화관광해설사가 동승해 충주에 대한 이야기를 더함으로써 투어의 재미를 더 한다. 참여방법은 투어일정을 주관하는 충주전통문화회(☎043-857-7644) 또는 충주시 관광홈페이지(www.chungju.go.kr/tour)를 통해 사전예약으로 진행한다.  

김기홍 관광과장은 “충주의 멋과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준비한 시티투어에서 많은 분들이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알찬관광 그로그램을 발굴해 충주의 숨은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6291 충북 청주시 ​5개 공원에서 30종 숲 체험 프로그램 활짝 2019/04/10
5개 공원에서 30종 숲 체험 프로그램 활짝
- 문암생태공원·상당산성옛길·솔밭공원·미래지공원·당산공원 -

 
청주시가 공원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행복한 생태체험 등 30종의 숲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문암생태공원에서는 곤충교실, 어린이 야생동물학교 등을 운영한다. 어린이 야생동물학교는 관내 지역아동센터에서 방과 후 활동을 하는 초등학생들에게 야생동물, 양서류, 파충류, 곤충을 주제로 4회 연속 참여 심화교육으로 진행된다.

상당산성옛길에서는 임산부, 중장년층등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감만족 숲길걷기, 숲속명상, 자연물 만들기 등 참여대상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솔밭공원에서는 못과 실을 이용해 모양을 만드는 스트링아트 목공예체험, 독서모임 솔밭 책 여행 등 솔향기 가득한 공원에서 문화감성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운영된다.

미래지공원에서는 토요가족숲나들이, 캠핑객 대상 자연물만들기체험 등을 운영해 공원으로 주말나들이를 온 가족들이 계절별 숲 놀이를 즐기고 수목, 습지 동․식물에 대한 이야기까지 직접 관찰하고 배울 수 있다. 당산공원은 숲해설가협동조합에서 위탁 운영되며 숲에서 하나 되는 세상, 오감만족 숲 생태체험 등 시민들이 자연을 통해 인성을 배우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12월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 사전예약은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https://www.cheongju.go.kr/ticket/main.do) 에서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공원관리과 시민여가팀(☎ 043-201-4448) 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자연과 친해지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생태감수성을 키우고 이색적인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6292 충북 옥천군 4만여㎡가 울긋불긋 꽃대궐을 이루는 옥천 별빛수목원 2019/04/10
4만여㎡가 울긋불긋 꽃대궐을 이루는 옥천 별빛수목원
 
팍팍한 일상 속 도심에서 조금 떨어진 한 시골마을에 수만 그루의 화려한 꽃나무를 보며 힐링할 수 있는 곳이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 옥천군 청성면 도장리 4만여㎡ 부지에 하우스 3동과 영산홍 단지가 조성돼 있는 별빛수목원. 따스한 봄 햇살을 받으며 얼굴을 활짝 든 400여종 10만그루의 꽃나무들이 함께 어우러져 세상 그 어디에도 없는 아름다운 꽃대궐을 만들어 낸다. 

전남 완도가 고향인 서이룡(75) 대표는 경기도, 충청도 등을 오가며 3년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2014년 이곳에 수목원을 개장했다. 서울에서 부동산중개업과 회사를 다니며 모은 돈을 한 평생 소원이었던 수목원 개장에 쏟아 붓고, 현재는 깨끗한 자연환경 속에서 부인과 함께 꽃을 가꾸고 손님을 맞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  수목원 안에는 서대표의 정성스런 손길이 담긴 각양각색의 수많은 나무들이 서로 경쟁하듯 꽃망울을 터트리며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한창 얼굴을 든 동백꽃은 핑크, 블랙매직, 진분홍, 흑춘, 화이트레이스 등 다양한 이름과 색으로 상춘객을 유혹한다.  짧게는 10년에서 길게는 150년까지 자란, 국내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아카도, 수향을려, 서이, 진여월, 디오플파인 등은 감히 그 가치를 따져 물을 수도 없다.  서로 다른 종을 직접 교합시켜 만든 나무는 물론 홍학, 기린, 코끼리 등 다양한 모양으로 만들어진 수많은 작품들이 신기한 세상을 만들어 낸다. 

요즘같이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에는 주중의 경우 하루에 70여명, 주말에는 300명 가까운 방문객들이 도심을 떠나 이곳에서 안구정화를 하며 휴식을 취한다. 이 곳 꽃나무들의 화려한 절정은 오는 5월 초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곳을 둘러보는 데는 개인당 3~6천원 정도의 비용이 든다. 

서대표는 “꽃나무가 하루가 다르게 쑥쑥 커가는 과정들이 자식을 키우는 것과 같다”며 “한창 절정을 꽃들을 보고 많은 이들이 소소한 행복을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6293 대구 대구에 온 관광객, 저녁에 볼만한 공연 찾으시나요? 2019/04/10
대구에 온 관광객, 저녁에 볼만한 공연 찾으시나요?
▸ 동성로 및 앞산카페거리, 수성못 야간상설공연 연중 개최
▸ 카페공연(4~5월, 7~8월)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카페(식당) 어쿠스틱 공연
▸ 기존 거리공연(7~9월) 매주 목요일 저녁 7시30분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


 
기존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개최되는 거리공연 외에 카페, 식당 등 민간영역에도 공연콘텐츠를 제공하여, 지역 공연산업의 활성화와 더불어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는 취지이다.
 
□ 대구시는 공연콘텐츠의 관광산업 지원을 위한 2019년 야간상설공연을 4월부터 9월까지 연중 개최한다고 밝혔다.
 
○ 올해에는 기존 동성로 야외무대, 수성못 수상무대 외에 식당, 카페 등 민간영역에도 시범적으로 개최하며, 관광객의 반응을 살펴본 후 확대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 앞서 시는 지난 2~3월 ‘동성로 및 앞산카페거리 야간상설공연’ 주관
단체를 공개모집했으며, 유튜브(you-tube) 생방송 송출 등 홍보 및 2차 콘텐츠생산 측면에서 호평을 받은 희망정거장(대표 류선희)을 선정했다.
 
○ 희망정거장은 방송공연 콘텐츠 제작 및 브랜딩을 통한 지역문화예술발전과 청(소)년 진로교육을 목적으로 설립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브랜드 공연인 ‘음악공장’을 지난해 4월 론칭하고, 자체보유 공연장에서 매월 개최한 인디공연을 지역 지상파 방송사에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송출하고 있다.

○ 동성로 카페(식당) 야간상설공연은 과거 요정(料亭)이 흥했던 종로에 지난해 9월 자비로 풍류문화 전시관 등을 조성한 ‘피어나길’의 카페 설하정(중구 종로49-5) 앞마당에서 4월 13일부터 5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에 총 7회 개최한다.
 
○ 특히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운영하는 봄 여행주간이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로, 근대골목 등 대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피어나길’을 조성한 윤금식 대표는 “그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왔는데, 이렇게 대구시의 야간상설공연도 개최하게 되어 매우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 한편, 2018년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 관광의 별(음식관광분야)’에 빛나는 앞산카페거리의 카페(식당) 야간상설공연은 과거 전산원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카페와 베이커리로 영업중인 ‘별을 헤다(남구 현충로54)’에서 7월 6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에 총 8회 개최될 예정이다.

○ ‘별을 헤다(Number the stars)’ 카페의 김성대 대표는 “그간 카페의 넓은 공간을 이용해서 패션쇼, 유화 전시 등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활용해 왔는데, 앞산 전망이 좋은 루프탑 등에서 야간상설공연을 열면 고객에게도 인상적인 경험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 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요즘 하나의 콘텐츠를 영화, 게임, 음반, 애니메이션, 캐릭터상품, 장난감, 출판 등 다양한 방식으로 판매해 부가가치를 확대하는 방식인 ‘원소스 멀티유즈(One- Source Multi-Use)’라는 말이 있다.”며 “공연, 체육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서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전략을 적극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6294 서울 마포구 여기도 있다! 벚꽃!”… 봄 산책하기 좋은 마포구 벚꽃 명소 2019/04/09
“여기도 있다! 벚꽃!”… 봄 산책하기 좋은 마포구 벚꽃 명소
토정로 벚꽃 길, 경의선숲길공원, 경의선책거리, 성미산 산책길
양화로 벚꽃 길 등 마포구 벚꽃 길 ‘다섯 색깔’… 봄 산책길로 제격
한적하고 예쁜 벚꽃 산책길 따라 카페, 책, 아티스트 숍 등 풍성
 

 
벚꽃의 계절이 왔다. 서울의 벚꽃은 대체로 오는 10~12일 사이에 만개(滿開)할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부푼 마음으로 유명한 벚꽃 명소에 갔다가 사람 구경을 더 많이 하고 돌아온 경험이 있다면 이번에는 여유롭게 벚꽃을 구경할 수 있는 숨겨진 벚꽃 명소에 가보도록 하자.
 
한강공원과 홍대, 경의선숲길로 유명한 마포구(구청장 유동균) 일대에는 한적하고 예뻐서 산책하기 좋은 벚꽃 길들이 많다.
 
마포구에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는 ▲토정로 벚꽃 길(독막로8길49) ▲경의선숲길공원(백범로28길 17) ▲경의선책거리(와우산로35길 50-4) ▲성미산 산책길(성서중학교 뒤편, 성미산로7길 24) ▲양화로 벚꽃 길(양화로6길) 등이 있다.
 
토정로 벚꽃 길은 상수역 4번 출구부터 당인리발전소 입구까지 화려하게 피어 오른 벚꽃나무가 도로변 양쪽에 자리하고 있다. 한강에서 오는 바람을 타고 흔들리는 벚꽃 행렬이 아름다운 장관을 만들어내는 벚꽃 명소다.
 
합정역 7번 출구로 나와 한강 쪽으로 내려와 닿을 수도 있다. 한강에서 가깝고 자동차가 많지 않아 깨끗한 공기 속에서 풍성한 벚꽃나무를 감상할 수 있다.
 
벚꽃 길 주변에는 예쁜 카페와 소품가게 등 각종 아티스트 숍들이 많아 색다른 구경거리를 선사한다.
 
경의선숲길공원은 서울의 아름다운 봄 꽃길 170선 중 한 곳으로 선정된 곳이다. 그 중 공덕동~염리동 구간은 걷기 좋은 벚꽃 길로 조성되어 봄맞이하기에 제격이다.
 
자동차가 없는 산책로에 왕벚나무, 산벚나무 등이 머리 위에 아름드리 피어있어 동화 속에 온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인근에는 공덕동 족발골목과 전골목이 있다. 가족, 연인 등과 식사 후 산책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지난 2016년 개장해 마포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은 경의선책거리에도 벚꽃이 가득하다. 홍대입구역 6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닿을 수 있는 이곳에서는 먼저 책거리를 한 바퀴 둘러본 후 마음에 드는 책을 구매해 벚꽃나무 아래에 앉아 읽어보기를 권한다.
 
경의선 책거리는 월요일과 명절 등을 제외하고 연중 상시 운영한다. 오전 11시부터 저녁8시까지 방문하면 책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다.

봄 속 공원에서 책과 벚꽃이라면 행복감이 솟아날 것이다.

산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마포구 성산근린공원에 조성된 성미산 산책길에 가보면 좋다. 성미산 초입(성미산체육관 상부 등산로)부터 성미약수터까지 총 길이 450m의 산책로에 왕벚나무 220여 그루와 조팝나무 600여 그루 등이 심어져 있다. 봄맞이 산행객들에게는 뜻밖의 선물이다.
 
양화로 벚꽃 길은 합정역 7번 출구로 나오면 닿을 수 있는 양화로6길에 자리하고 있다. 상점가 양쪽에 자리 잡은 벚꽃 거리인데 특히 밤 풍경이 아름답다. 지인과의 저녁식사 약속을 잡거나 식사 후 산책하기에 좋은 위치다.
 
인근 한강변인 양화진에는 외국인선교사묘원과 절두산성지 등이 있는데 아이들에게 근대사 현장학습을 시키기에 제격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올해 식목일을 기념해 벚나무를 많이 심었다.”며 “마포구의 벚꽃 명소에서 휴식하는 시민들을 위해 공원과 수목 관리에 만전을 다 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6295 경기 연천군 제27회 연천 구석기축제 개최, 5월3일 ~ 5월6일까지 연천 전곡리 유적에서 열려 2019/04/09
제27회 연천 구석기축제 개최
5월3일 ~ 5월6일까지 연천 전곡리 유적에서 열려
 
2019 문화관광육성축제, 2019 경기관광우수축제로 선정된 제27회 연천 구석기 축제가 2019. 5. 3.(금) ~ 5. 6.(월) 4일간 연천 전곡리 유적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너도? 나도! 전곡리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다양한 체험 및 공연·전시·관람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대표적인 체험프로그램인 세계구석기체험마을은 프랑스, 네덜란드, 독일, 인도, 일본 등 10개국의 선사시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며 참나무 장작에 직접 돼지고기를 구워먹는 구석기 바비큐는 최고의 맛과 잊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또한 기간 중 매일 구석기퍼포먼스를 선보여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눈을 즐겁게 할 것이며 구석기 패션쇼, 구석기 운동회, 활쏘기 체험, 도끼던지기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개막식특별공연, 프린지공연, 야간공연 등 축제를 더욱 빛나게 흥겹게 해줄 공연들이 저녁마다 개최되고 개막일(5. 3.)과 폐막일(5. 6.)에는 밤하늘을 아름답고 화려하게 수놓을 불꽃놀이가 예정되어 있다.
연천군의 우수한 청정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농·특산물 장터,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축제음식점·축제매점, 기념품 판매소, 전시·관람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 역시 준비되어 연천군의 문화와 삶의 현장을 함께 하는 경험도 할 수 있다.
 
 
6296 충북 충주시 ​53℃ 온천과 벚꽃의 만남! 수안보 온천제 2019/04/09
53℃ 온천과 벚꽃의 만남! 수안보 온천제 
- 오는 12일부터, 수안보 물탕공원 일원에서 열려 -

 
수안보 온천수의 영원한 용출을 기원하는‘제35회 수안보 온천제’가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수안보 물탕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53℃ 온천과 벚꽃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수안보 석문천변을 따라 길게 늘어선 벚꽃 아래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온천수의 우수성과 효능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로 채워진다.

12일 수안보의 대표 요리인 꿩 요리 시식회를 시작으로 주민화합 길놀이, 개막식, 불꽃놀이, 축하콘서트가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13일에는 휴(休)탐방로 걷기대회, 온천사랑 미술대회, 꿩 산채 비빔밥 퍼포먼스, 온천수 송편 만들기 대회 및 다양한 문화공연들이 이어진다. 특히 수안보 조산공원 내에 있는 휴 탐방로는 휠체어, 유모차도 올라갈 수 있는 최고의 힐링 산책로이자 산림욕장이다. 

휴탐방로 걷기대회에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참여하여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또한 꿩 산채 비빔밥 퍼포먼스 후에는 꿩 산채 비빔밥 500인분 시식회도 준비돼 있다. 14일에는 온천수의 영원한 샘솟음을 기원하는 온천수 취수제 및 온정 수신제가 진행되고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어울림한마당 행사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 외에도 온천수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수안보 족욕체험장이 운영된다. 벚꽃길을 따라 360m가량 이어진 족욕길에는 커플족욕장, 지압족욕장, 마운틴족욕장 등 6개의 테마 족욕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벚꽃이 흐드러지는 석문천 주변 경관을 감상하며 느긋하게 족욕을 즐길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버스킹공연, 온천수로 삶은 계란 나눠주기, 이동과학체험관 및 과학체험부스, 전통활‧석궁‧목검체험, 드론체험, 천연염색체험, 지역특산물 판매 등 다양한 전시‧판매 및 체험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수안보온천관광협의회 김진곤 회장은“힐링 온천과 아름다운 석문천변 벚꽃이 함께하는 수안보온천제에 오셔서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6297 충남 홍성군 ​이번 주말, 벚꽃 흩날리는 아름다운 홍성군으로 벚꽃놀이 가자! 2019/04/09
이번 주말, 벚꽃 흩날리는 아름다운 홍성군으로 벚꽃놀이 가자!
- 홍성군, 봄맞이 벚꽃 구경 명소 및 벚꽃축제 대공개! -

 
홍성군이 봄바람과 함께 피어나는 벚꽃 개화철을 맞아 군내 벚꽃 나들이 명소 5곳을 소개하고 나섰다. 가장 먼저 홍성읍 홍성천이 있다. 옥암리에서 대교리를 거쳐 삽교천으로 합류하는 지방 하천 홍성천은 지난 1998년 홍성 로터리클럽 회원들이 심은 벚꽃이 가득해 홍성 시내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로 자리 잡았다.

홍성천 벚꽃길을 따라 좀 더 걸어 나가면 오랜 전통이 살아 있는 먹거리의 천국 홍성전통시장이 있어 든든한 한 끼를 채울 수 있으며, 가까운 곳에 위치한 대교공원에는 잘 정돈된 산책로 및 운동기구와 함께 또 다시 벚꽃을 만날 수 있어 가벼운 산책이 가능하다.

벚꽃나무 아래 가득 피어난 수선화가 봄의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는 구항면에는 구항초등학교부터 대정초등학교로 넘어가는 약 4km의 벚꽃 길이 있다. 홍성의 숨은 벚꽃 명소인 이곳에서는 이번 주말 구항의 특산물 한우 먹거리 장터와 함께 벚꽃 체험부스 등을 갖춘 ‘벚꽃길 걷기 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13일 토요일에는 벚꽃 걷기체험과 함께 거북이마을 농어촌인성학교에서 「마당을 나온 암탉」의 저자 황선미 작가와 함께하는 벚꽃데이트, 14일 일요일에는 벚꽃 그리기 대회와 노래자랑 등을 개최하며 체험형 벚꽃 축제를 만들 계획이다.

광천읍 하상주차장부터 오서산 입구까지 이어진 벚꽃길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절경을 자랑한다. 이 길을 따라 올라가면 도착하는 오서산 중담주차장에서는 오는 13일 토요일 10시부터 제3회 광천 오서산 벚꽃길 효문화 축제가 개최되어 먹거리장터 및 체험부스, 초청 공연과 함께 벚꽃길 걷기 행사가 열린다.

또한 결성면에는 결성동헌과 결성초등학교를 감싸고 있는 석당산에 있는 오래된 벚꽃나무가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서부면 송촌마을에서 남당리에 이르는 농촌지도자 왕벚꽃 거리를 지나면 남당항에서 제철을 맞은 맛있는 주꾸미 요리까지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유일원, 충령사, 홍주종합경기장 일원 등도 한적한 분위기와 커다란 벚꽃나무가 장관을 이룬다. 군 관계자는 “홍성 곳곳에 숨어 있는 벚꽃 명소 아래서 호젓한 분위기의 산책로를 걸으며 홍성 전통시장의 푸근한 맛과 홍성한우, 남당항의 신선한 해산물을 즐기시면 봄 여행지로의 새로운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주말에 열리는 광천읍, 구항면 벚꽃 축제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6298 충남 아산시 아산시, ‘2019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아산시 관광자원 홍보 2019/04/09
아산시, ‘2019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아산시 관광자원 홍보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관광객 유치활동에 나섰다. 2019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내나라 인생야(夜)행’이라는 주제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국내여행전문박람회로 아산시는 곡교천변 은행나무길을 중심으로 아산시 홍보관을 설치·운영하여 아산의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 등의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또한 오는 4월 24일부터 개최되는 제58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를 중점적으로 홍보하기도 했다.

특히, 온궁화장품, 아산맑은쌀(햇반) 등 지역 특산품을 전시·홍보하고 아산시 홍보부스의 은행나무길 야경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와 아산의 주요 관광지에 대한 퀴즈, 아산 관광지 입체엽서 무료발송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를 통해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아산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아름다운 관광명소를 홍보함으로써 많은 분들이 아산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아산시가 머물고 싶은 여행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6299 서울 강동구 ​나를 위한 힐링...일자산에서 즐기는 산림치유 2019/04/08
나를 위한 힐링...일자산에서 즐기는 산림치유
- 강동구,‘일자산 치유의 숲길’프로그램 참여자 상시 모집
- 자연 그대로의 숲 환경을 이용한 산림치유로 심신 건강 증진에 기여


 
눈으로 즐기는 초록의 싱그러움, 코로 전해지는 나무의 향기 등 오감으로 느끼는 숲길 걷기는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킨다. 현대인의 만성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치유의 공간으로 숲길에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발맞춰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지난해부터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일자산에 조성된 치유의 숲길에서 힐링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일자산의 울창한 산림을 활용하여 2017년에 치유의 숲길을 조성하였고 이 곳에서 사람들은 약 500m 구간의 산책로를 따라 걷고 명상하며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지난해 처음 운영된 산림치유 프로그램에는 280여 명이 참여하며 일자산의 대표 건강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운영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상시 운영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산림치유를 경험하고 싶은 개인 및 단체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상시 프로그램과 어르신, 주부, 만성질환자, 장애인 등 다양한 대상자를 위한 맞춤형 특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시 프로그램 ‘힐링의 숲’에서는 오감체험을 통한 스트레스 완화와 차 마시기, 명상 등이 포함된 숲 속 힐링 체험이 진행된다.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갱년기 극복 프로그램인 ‘나를 찾는 숲’ ▲친구·직장동료 화합 프로그램인 ‘쉬어가는 숲’ ▲대상증후군 예방 프로그램인 ‘건강한 숲’ ▲장애인 및 특수아동 가족과 함께하는 ‘함께하는 숲’ 등이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을 대표하는 일자산은 누구나 산책삼아 접근 가능한 도심 속 숲길이 잘 조성되어 있는 곳이다. 치유의 숲길이란 이름처럼 일상 속 스트레스, 질병 등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여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인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푸른도시과(☎02-3425-6453)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6300 경기 평택시 봄에 피어나는 꽃의 향연’ 2019 평택 꽃 나들이 축제 개최 2019/04/08
봄에 피어나는 꽃의 향연’
2019 평택 꽃 나들이 축제 개최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로 시민과 함께하는 ‘봄에 피어나는 꽃의 향연’ 『2019 평택 꽃 나들이』 축제가 4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 동안 평택시 오성면 농업생태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작년 개장한 농업생태원에서 10만송이의 튤립단지, 꽃탑, 다양한 포토존 등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다채롭고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9일 동안 열리는 행사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넘치는 추억의 장으로 준비됐다. 농업생태원 방문자센터 1층에는 보전화 전시, 2층에는 시화, 미술, 서예 작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야외에는 10만송이 튤립과 화려한 꽃탑, 동물의 숲, 텍스트 조형물, 설치미술 등을 볼 수 있다.
 
체험행사 내용은 화분 만들기, 천연염색, 우리음식 만들기, 편백 체험, 캐리커쳐, 이니셜 팔찌 만들기, 마술체험, 신나는 컬러비즈 만들기, 플라워 캔들 만들기, 내가 만든 DIY 미니어쳐 만들기, 꽃 문패 만들기, 한방체험, 페이스페인팅, 종이연·바람개비, 한복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즐길 수 있는 이벤트로는 축제 대표 이벤트인 가래떡 뽑기, 곤충체험학습장, 버블버블 비누방울, 함께하는 이벤트 게임, 사진 콘테스트를 준비했으며, 사진콘테스트는 평택 꽃나들이라는 주제로 4월 21일(일) 오전10시부터 오후3시까지 현장접수하여 당일 오후4시에 시상도 이뤄진다.
 
특히, 4월 13일 개막식, 공연, 가래떡 뽑기, 힐링콘서트를 시작으로 주말에는 재미있고 흥미로운 공연 잼스틱, K․POP댄스, 벌룬데코, 지역예술공연, 퓨전클랙식․국악앙상블 등이 열리며, 시민들이 참여하는 티브로드 도전가요열전 예선과 본선이 진행되고, 주중에는 어쿠스틱밴드, 통기타, 마술, 대중가요, 댄스 등 버스킹 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생태원이 개장함으로써 평택 꽃나들이 축제를 다시 개최하게 되어 기쁘고, 많은 시민들이 행복이 싹트는 축제의 장으로 오셔서 많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행사내용은 평택시 홈페이지(https://www.pyeongtaek.go.kr) 또는 농업생태원으로 전화(031-8024-4566~7) 문의하면 자세히 알 수 있다.
 
 
6301 강원 정선군 맛·멋·흥이 넘치는 정선 5일장 봄 여행객 유혹 2019/04/08
맛·멋·흥이 넘치는 정선 5일장 봄 여행객 유혹
 
대한민국 명품 5일장으로 유명한 정선 5일장이 열리고 있는 전통시장인 정선아리랑시장이 완연한 봄을 맞아 여행을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지난 4월 2일 개장한 정선 5일장은 정선아리랑 가락과 함께 봄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인 상큼한 봄맛을 만끽할 수 있는 청정 정선산에서 채취해 온 건강한 먹거리인 각종 산나물과 약초를 비롯해 감자, 황기 ,더덕, 마늘 등 농민들이 직접 정성껏 재배한 신선한 농특산물을 만날 수 있어 봄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정선 5일장 먹거리 골목에서는 다양한 부침, 곤드레나물밥, 콧등치기 등 토속적인 옛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특히 맛과 멋, 흥이 넘치는 정선 5일장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정선아리랑시장 장터 공연장에서는 조선시대 전국적인 조직을 갖추고 봇짐이나 등짐을 지고 전국 전통시장을 돌아다니며 물건을 팔던 옛 상인들의 모습을 재현한 보부상 퍼레이드가 정선아리랑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장날마다 진행되고 있다.
 
또한 장터 공연장에서는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의 정선아리랑 소리 공연, 난타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정선 5일장을 찾은 관광객들과 소리꾼들이 함께 어울려 흥겨운 아리랑 장단에 맞추어 춤추며 흥과 웃움이 넘치는 어울마당이 연출되는 등 흥겹고 신명나는 어울마당이 진행된다.
 
정선 5일장이 열리는 날마다 관광객들에게 정선아리랑을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도록 대한민국 대표 소리인 정선아리랑을 현재적 트렌드에 맞게 창작한 정선아리랑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가 상설공연되고 있다.
 
정선 5일장은 정선을 찾는 관광들에게 정선의 삶과 생활, 정과 마음을 전달하는 문화공유의 장으로서 매월 2일과 7일 열리며, 장날과 토요일에는 정선 5일장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떡메치기와 정선 아리랑 공연, 마당극 등 특별공연이 열리며, 성수기에는 일요일에도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정선 5일장은 년간 100여 만명의 관광객들이 찾는 우리나라 대표 명품 5일장으로 군에서는 정선 5일장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대한민국 5일장 박람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9월에 개최할 계획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오랜 역사를 간직하며 지역주민들의 삶을 엿 볼 수 있는 정선 5일장이 문화와 관광이 함께 어우러지고 정선만의 스토리가 있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운영은 물론 지속적인 상인 교육, 농산물 원산지 표시 등을 통해 누구나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정선 5일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302 강원 춘천시 “5월의 남이섬은 거대한 동화나라” 2019 남이섬세계책나라축제 내달 개막 2019/04/08

“5월의 남이섬은 거대한 동화나라”
2019 남이섬세계책나라축제 내달 개막

- -덴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덴마크를 주빈국으로 선정
- 안데르센 동화와 덴마크를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 풍성
 

 

 
2019 남이섬세계책나라축제가 내달 개막한다.
 
이번 축제는 한-덴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덴마크를 주빈국으로 정하고 동화의 나라 덴마크, 세계적인 동화작가 안데르센과 그의 여러 작품들을 주테마로 하여 꾸민다. 아홉 번째를 맞은 올해는 안데르센의 명언에서 따온 ‘삶은 한 편의 동화(Life is a Fairytale)’라는 부제 아래, 다양한 스토리텔링과 참여형의 프로그램이 섬 곳곳에서 풍성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음악극, 인형극, 판소리, 스트리트 댄스, 공중과 수중에서 벌어지는 퍼포먼스를 비롯해 덴마크 공연팀이 직접 선보이는 페이퍼아트 연극과 아크로바틱 마임극 등 안데르센 동화를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된다. 특별한 전시들도 기다리고 있다. 평화랑에서는 덴마크 작가들의 일러스트레이션과 여왕 마르그레테 2세의 데쿠파주(decoupage: 종이를 오려붙여서 장식하는 기법) 작품을 전시하고,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2018년 수상자들의 주요 작품들이 안데르센그림책센터에 소개된다.
 
남이섬의 자연과 어린이를 위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또한 가득하다. 그리거나 붙이기, 콜라주 등으로 그림책을 직접 만들 수 있는 그림책놀이터가 있고, 안데르센 동화놀이터에서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코스튬 퍼레이드에 참여하거나, 덴마크 문화를 접목한 숲놀이터에서는 나무와 흙과 함께하는 놀이에 흠뻑 빠질 수 있다.
 
한편, 이전까지 축제의 일부로 구성됐던 국제 그림책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 ‘나미콩쿠르’의 수상작 전시가 올해는 매우 특별하게 열린다. 오는 4월 12일부터 성수동에 위치한 서울숲 갤러리아포레에서 개막하는 ‘그림책NOW’를 통해 더 큰 규모로 축제보다 앞서 공개된다. 나미콩쿠르와 안데르센상, 브라티슬라바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BIB) 등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그림책 일러스트레이션 어워드의 수상작 300여 점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이섬 측은 “축제 기간 동안 섬 전체는 상상과 모험이 가득한 커다란 동화나라가 된다. 온 가족이 5월의 봄을 만끽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에 더없이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더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축제 홈페이지(http://www.nambookfestival.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6303 충북 영동군 ​사랑과 낭만의 2019 영동 벚꽃문화제 개막 2019/04/08
사랑과 낭만의 2019 영동 벚꽃문화제 개막
- 영동천 벚꽃 만개, 따뜻한 봄날의 추억과 싱그러운 향기 가득 -

 
전국적으로 따뜻한 날씨가 연일 이어지면서 충북 영동군에도 완연한 봄기운이 가득 찼다.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꽃샘추위 기승에 멈춰있던 영동의 벚꽃봉우리들이 망울을 터트렸고, 영동군민의 문화·휴식공간인 영동천변도 화사도 벚꽃들로 덮였다.

이에 영동군은 영동천 벚꽃만이 가진 풍성함과 아름다움을 군민들이 만끽할 수 있도록 2019 영동 벚꽃문화제를 연다. 영동문화원 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 행사는 영동군의 벚꽃 명소인 영신중학교 옆 영동천 벚꽃길에서 군민들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소통과 화합의 잔치다.

특히, 이 구간은 영동천 주변으로 빼곡히 들어선 벚꽃나무가 장관을 이뤄 봄나들이 상춘객들의 소풍 장소이자, 군민들의 건강 산책코스,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큰 인기를 누리는 곳이다. 현재도 지역주민들과 어린이집 원아들이 화사한 벚꽃으로 수놓아진 길을 거닐며 봄의 낭만과 싱그러움을 즐기고 있다.

문화제는 지난 6일 간소한 점등행사와 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는 벚꽃 개화시기가 평년보다 4~7일 앞당겨져 개화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런 강풍과 찬 공기로 벚꽃 개화시기를 예측할 수 없어 행사 개최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원활하게 진행된다.

영동문화원과 노인복지관 소속 동호회, 영동밴드, 플롯사랑, 원숙이, 김현수 등 지역의 음악동아리들과 문화예술인들이 일자별로 흥겨운 공연을 선보인다. 부대행사로 벚꽃길에 미술협회(60점), 문인협회(40점), 영신중학교(20점)가 힘을 모아, 따뜻한 봄남의 감동을 더할 시화전이 개최된다.

행사장 한편에는 아트프리마켓을 운영돼 풍성한 볼거리가 만들어질 예정이다. 여기에 올해부터 야간에도 아름다운 벚꽃을 보면서 벚꽃길을 걸을 수 있도록 경관조명(투광등, 청사초롱)이 설치됐다. 영신중학교에서 무주방면 4차선 입구 총 1km 구간에 투광등 70개, 청사초롱 320개, 입구경관조명이 특별한 낭만을 전한다.

문화원 관계자는 “벚꽃 개회가 늦어져 고민이 많았지만, 이렇게 예쁜 꽃망울을 터트려 마음이 한결 밝아졌다.”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며, 이 곳에서 봄의 잊지못할 따뜻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6304 충남 홍성군 ​홍성군 이응노의 집, 입주 작가 오픈스튜디오 개최 2019/04/08
홍성군 이응노의 집, 입주 작가 오픈스튜디오 개최
- 창작 스튜디오에 부는 봄바람! -
 
고암 이응노 생가기념관(이하 이응노의 집)은 오는 4월 12일과 13일 이틀간 <오픈 스튜디오 – 부제: 춘(春)바람 나는 나비>를 개최한다. <오픈 스튜디오>는 레지던시 프로그램 중 첫 번째 행사로써 입주 작가를 소개하고 기존의 창작활동과 작업환경을 공개하여 지역주민에게 열린 문화 예술의 공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선정된 작가는 이자연, 유영주, 박용화 작가 총 3명으로 지난 3월부터 창작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틀간 공개하는 스튜디오에서는 설치, 회화 등의 작품을 선보이며 그 예술가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작품 세계와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12일에는 오프닝, 입주 작가들의 작업 발표, 창작 무용 관람 등의 행사를 진행하며 13일에는 ‘고암의 삶과 예술’이라는 주제로 김학량 명예관장의 특강과 입주 작가와 비평가, 매니저가 함께하는 토크 ‘레지던시를 말하다’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2019년 이응노의 집 창작 스튜디오는 <오픈 스튜디오>에 이어 홍성군 일원에서 약 10개월 동안 지역협력형 공공미술 프로젝트, 교류탐방, 결과전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기타 자세한 프로그램 설명은 홍성군 이응노의 집 홈페이지를(http://leeungno.hongseong.go.kr) 참조하거나 041-630-9232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6305 충남 태안군 ​태안군, ‘만리포니아’ 서해안 최고의 서핑스팟으로 만든다! 2019/04/08
태안군, ‘만리포니아’ 서해안 최고의 서핑스팟으로 만든다!
- 5일 만리포 서핑스팟 및 안전교육센터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가져 - 

 
태안군이 서해안을 대표하는 서핑특화 해수욕장 조성을 위해 적극 나선다. 군은 지난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관련 부서장, 자문위원, 용역사 등 30명이 모인 가운데 ‘만리포 서핑스팟 조성 및 안전교육센터 건립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서핑 명소로 자리잡고 있는 만리포 해수욕장을 더욱 체계적으로 개발하고 안전교육센터 건립을 통해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과 안전확보에 적극 대응해, 만리포를 서해안 최고의 서핑특화 해수욕장으로 조성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용역을 맡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이날 보고회에서 △만리포 서핑스팟 개발여건 분석 △개발방향 설정과 기본구상마련 △사업타당성 검토 및 이용활성화 방안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으며,

만리포 서핑스팟 조성의 기본방향으로 서핑활동 공간을 정비하고 해양레저복합체험센터(안전교육센터) 건립을 통해 교육·레저·체험이 결합된 태안만의 특색있는 해양관광지 조성을 제시했다. 또한 이를 통해 △서해안권 서핑시장 촉진 △해양레저 체험문화 확산 △해수욕장의 다양한 이용으로 태안군 해양관광시장의 다변화를 도모하자는 비전도 함께 발표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만리포 해수욕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서퍼들이 많이 방문하면서 젊은 해수욕장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라며 “태안하면 역동적으로 파도를 타는 서퍼들이 먼저 생각날 수 있도록 만리포를 서해안 최고의 서핑특화 해수욕장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만리포 해수욕장 일원에 국비포함 300억 원의 예산을 들여 ‘만리포 서핑스팟 조성 및 해양레포츠 안전교육센터 건립’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2020년 서퍼 5만 명 방문’을 목표로 다양하고 선제적인 시책을 추진키로 하고, 올해 파도가 없는 날 육상에서 서핑연습이 가능한 ‘볼파크’ 조성, 서핑특화 해수욕장을 알리는 상징조형물 설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해양레포츠 안전교육센터 건립에도 힘 쓸 계획으로, △해수아쿠아 풀장 △인공 서핑장 △가상현실관 △체험 다이빙 센터 등을 조성해 만리포를 대한민국 최고의 해양 레저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6306 충남 공주시 공주서 ‘2019 이삼평 도자문화제’ 열려 2019/04/08
공주서 ‘2019 이삼평 도자문화제’ 열려
 
공주시(시장 김정섭)와 이삼평연구회는 지난 5일 반포면 학봉리 이삼평공원에서 ‘2019 이삼평 도자문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공주 출신인 도공 이삼평의 업적을 기리고 공주지역의 독자적인 문화예술 유산인 철화분청사기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삼평 공(公)(1579~1655년)은 도공으로 활동하다가 정유재란 때 일본으로 끌려갔으며, 일본에서 자기의 원료인 백자광을 찾아내고 백자를 만들어 냄으로써 일본백자의 효시가 된 인물로 알려져 있다.

행사는 도자기 다완 헌정식과 헌다례, 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삼평공원에서는 이삼평 공과 관련된 사진 전시회와 동학동 철화분청마을회 주관의 도자판매 부스가 운영됐다. 

한편, 5일부터 14일까지 양상록 갤러리(반포면 사봉길 5)에서는 ‘한국 이삼평 도자 전시회‘가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6307 강원 영월군 새로운 프로그램들과 함께 변화하는 단종문화제 2019/04/05
제53회 단종문화제(04.26~04.28)
- 새로운 프로그램들과 함께 변화하는 단종문화제 -


 
영월군이 주최하고 재단법인 영월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9 제53회 단종문화제는 4.26일 금요일부터 4.28일 일요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주 무대인 동강둔치, 세계유산 장릉 등 시내일원에서 야간 단종국장 재현, 단종제향, 부사행렬, 칡 줄다리기, 정순왕후 선발대회 등 대표 전통행사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그리고 궁중요리 특별전 및 경연대회, 우리가족 역사 미션 투어, 단종관 및 정순왕후 장터, 아놀드 홍과 함께하는 피트니스 트립 등 새로운 프로그램들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53주년을 맞은 단종문화제는 새로운 행사들을 추가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문화축제로서의 발전을 위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단종문화제의 메인행사인 단종국장은 야간 행렬로 변경되면서 다양한 불빛과 함께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칡 줄다리기 행사 또한 어린이 칡 줄다리기 대회를 확대 개최하는 등 많은 변화를 꾀하고 있다. 그 외에도 거대 마리오네트의 장릉 상설전시 및 다양한 퍼포먼스를 시행하며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단종문화제에서는 궁중음식 테마관 및 경연대회가 새로 신설된다. 궁중 상차림 전시는 아침과 저녁의 수라상, 이른 아침의 초조반상, 점심의 낮것상(면상, 다과상)을 전통 형태로 전시하고 관람객들이 해당 장소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 형태로 제작된다. 그 뿐 아니라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매일 궁중음식 다과상 및 고임상의 시식 및 체험을 통하여 관람객들이 단순히 보는 전시에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맛보고, 만들어 보는 체험의 경험까지 관람객에게 줄 수 있도록 한다. 이외에도 궁중음식 강연, 그리고 27일 개최되는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그 밖에 가족들과 힘을 모아 진행하는 팀 대항 미션 어드벤처인 우리가족 역사 미션투어, 그리고 피트니스 전문가와 함께 단종문화제에서 즐기는 건강한 여행인 액티비티 행사 피트니스 트립 등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들이 단종제를 더욱 에너지가 넘치는 트렌디한 축제로 만들어 줄 것이다.
 
다양한 전통 문화와 현대의 문화예술의 통합의 장으로서 새로이 달라진 제53회 단종문화제를 통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6308 강원 정선군 정선군, 아라리촌 주말 놀이마당 운영 2019/04/05
정선군, 아라리촌 주말 놀이마당 운영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조신시대 정선의 주거문화를 재현한 아라리촌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주말 놀이마당을 운영한다.
 
아라리촌 주말 놀이마당은 4월 13일부터 6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주말 놀이마당은 정선아리랑을 배워볼 수 있는 아리랑 학당을 비롯해 전통 나룻배 체험, 관객과 함께하는 혼례체험 공연, 혼례 의상 체험, 빨래체험, 나무배기 체험, 아리 아라리 하이라이트 공연, 조선시대 전통놀이 체험, 주막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아라리촌을 찾는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을 위해 박지원 소설 “양반전”에 나오는 주인공들과 어울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양반증서를 무료로 발급 받을 수 있다.
 
강원 정선군 정선읍 애산리 일원 10,503평 부지에 조선시대 정선의 주거문화를 재현한 아라리촌은 전통와가와 굴피집, 너와집, 저릅집, 돌집, 귀틀집의 전통가옥 10동과 주막ㆍ저잣거리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지금은 보기 드문 물레방아와 통방아, 연자방아, 서낭당, 농기구 공방, 방앗간 등은 물론 박지원의 소설로 양반전을 소개하는 조형물이 설치된 양반전 거리가 조성되어 있다.
 
또한 아라리촌 주변에는 아리랑센터와 아리랑박물관이 위치하고 있어 정선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지난해 6만 여명의 관광객들이 아라리촌을 찾았다.
 
정선군 관계자는 아라리촌 무료 입장과 함께 주말 놀이마당 운영 등 아리랑박물관 및 아리랑센터와 연계한 관광프로그램 운영으로 아라리촌을 찾는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6309 충남 당진시 ​볼거리 풍성한 당진으로 놀러 오세요 2019/04/05
볼거리 풍성한 당진으로 놀러 오세요
-당진시, 내나라여행박람회 참가해 홍보활동 벌여-

 
당진시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나흘 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를 비롯한 지역 관광 자원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코엑스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내나라여행박람회는 2004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국내 유일의 여행분야 박람회로, 400여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여행수요자와 공급자 간 정보교류를 통해 국내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방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올해 박람회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한 시는 지역 대표축제로 개막을 앞두고 있는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를 중심으로 지역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를 소개했다. 또한 아름다운 풍경으로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는 아미미술관을 비롯해 3대에 걸쳐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신평양조장과 할머니들의 반란으로 불리며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6차산업 선도 단체인 백석올미체험마을을 홍보했다.

특히 홍보관 내에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 포토 존을 구성하고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당진 9경 전등 체험과 해나루쌀 증정 이벤트도 마련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우리지역의 우수 관광자원을 홍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체험형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의 우수 관광자원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310 세종 아름다운 세종시 도심 야경 전국에 알린다 2019/04/04
아름다운 세종시 도심 야경 전국에 알린다
- 4~7일 내나라여행박람회 참가…포토존·한글 등 만들기 체험 진행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세종시의 매력적인 도심 야경을 전국에 알린다.

내나라여행박람회는 전국 지자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전문박람회로, 올해는 ‘내나라 인생야(夜)행’을 주제로 전국 336개 단체 537개 부스가 참여한다.

시는 ‘내나라 인생야행’이라는 박람회 주제에 맞게 세종호수공원, 정부세종청사, 방축천음악분수, 한두리대교 등 세종시 주요 관광지의 아름다운 야경을 LED 스크린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많은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관광 명소인 세종호수공원 수상무대섬 야경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을 운영해 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사진 찍기 추억을 선사한다.

또 야행이라는 주제에 맞춰 한글 등(燈) 만들기 체험행사를 통해 세종시의 한글 이미지를 알리고, 관람객이 재미있게 세종호수공원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퍼즐 맞추기 체험도 함께 진행한다.

곽병창 관광문화재과장은 “내나라여행박람회를 통해 세종시의 매력적인 관광지 정보를 널리 알릴 것”이라며 “이번 기회에 타 시도 관광동향 및 국내·외 여행 트렌드를 파악해 세종시 관광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6311 충북 영동군 ​영동 국악카페, 따뜻한 차와 잔잔한 국악선율과 함께 2019/04/04
영동 국악카페, 따뜻한 차와 잔잔한 국악선율과 함께
- 국악의 정취 흐르는 이색 카페, 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소통의 공간 -

 
국악의 고장 충북 영동군에 국악의 매력을 전하는 이색 카페가 오고 가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심천면 국악체험촌 입구에 자리잡고 있는 이 ‘국악카페’는, 국악의 고장 ‘영동’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관광객들 편의 제공으로 체험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탄생했다.

예전 난계국악기체험전수관으로 사용되던 건물 1,2층이 영동군향토민속자료전시관으로 탈바꿈할 때 국악카페는 리모델링을 거쳐 이곳 3층에 들어섰다. 수리 등 내부사정으로 잠시 쉬었다가 올해 1월부터 새단장돼, 전문성과 유연성확보를 위해 공유재산 사용수익허가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상호만 언뜻 듣고선 어울리지 않는 명칭이지만, 이 곳은 ‘국악’이라는 테마를 활용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아늑하고 조용한 공간이다. 카페에 들어서면 흥겨운 우리가락과 국악이 담긴 인테리어와, 장구, 가야금 등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방문객을 반긴다.

향긋하고 달콤한 차향과 국악의 감미로움이 조화돼 이색적 분위기를 연출한다. 192.8㎡ 규모로 구역별 테마를 정해 세대별 취향에 맞는 테의블과 의자, 좌식 휴게공간 등이 마련돼 있다. 한 방문객은 “우연찮게 국악카페 간판을 보고 찾아왔는데, 국악의 선율이 흐르는 창가에 앉아 잔잔한 강을 바라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어 너무 좋았다.”라고 큰 만족감을 보였다. 방문객의 요청에 따라 차와 어울리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도 감상할 수 있으며, 커피 뿐 아니라 각종 라떼류와 생과일 주스도 주문할 수 있다.

스파게티, 피자, 샌드위치와 함께 함박스테이크, 돈가스, 오믈렛 등 간단한 식사도 가능하며, 와인상설판매장과 연계해 명품 영동와인도 구매 가능하다. 특별메뉴로 고향의 정겨움이 들어가 있는 다슬기 수제비, 다슬기 전골 등도 맛볼 수 있다. 카페에서는 방문객들과의 소통과 원활한 상호작용을 위해 고객카드를 만들어, 영동와인을 증정하거나 간식을 제공하는 고객 중심 특별이벤트도 계획중이다.

영업시간은 연중무휴로 오전10부터 오후10시 30분 정도까지다. 카페 운영 관계자인 최민자 씨는 “국악카페를 영동을 오고가시는 많은 분들에게 영동의 참모습과 국악의 매력을 알리는 홍보 창구 역할과 동시에 힐링과 소통의 공간으로 꾸미려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옥계폭포 인근에는 △영동국악체험촌 △난계국악기제작촌 △난계사 △난계국악박물관 등 국악관련 체험 인프라가 구축되어 우리 가락의 흥을 즐기며 특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6312 충북 청주시 ​공원에서 놀자 주말 이벤트 운영 2019/04/04
공원에서 놀자 주말 이벤트 운영
- 문암생태공원에서 봄을 만끽하세요!  -

 
청주시가 4월부터 10월까지 문암생태공원에서 7회에 걸쳐 주말 이벤트‘공원에서 놀자’를 운영한다.  

공원에서 놀자는 문암생태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공원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공원이 문화공간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매월 소규모 테마별 문화공연과 가족체험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운영하는 주말 이벤트이다.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문화 충족과 감성 충전의 기회를 제공해 줘 매년 가족 호응도가 높아지고 있다. 

오는 6일에 올해의 첫 프로그램이 시작되며 ‘봄’을 주제로 한 버스킹 공연과 게임 퍼레이드, 페이스 페인팅, 우리가족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시는 문암생태공원이 청주시의 대표적인 휴식처로 각광받는 곳인 만큼 주차가 어려울 수 있으니 대중교통이나 카풀 등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도심 속 푸르른 자연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풍성하게 마련해 시민에게 더 큰 만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6313 충북 음성군 음성군, 문화관광 콘텐츠 영상제작으로 문화중심 도시 홍보 추진 눈길 2019/04/04
음성군, 문화관광 콘텐츠 영상제작으로 문화중심 도시 홍보 추진 눈길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문화관광 콘텐츠를 영상으로 제작해 ‘세계를 향한 문화중심 도시 음성군’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지역 내 문화관광 사업을 영상화해 관광중심지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나아가 음성의 자연과 환경, 매력적인 음성군의 이미지를 재창출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영상물은 관광지를 재해석해 문화, 역사, 축제, 명소, 음식에 이르기까지 지역을 포괄하면서 깊이 있는 시선과 해석이 있는 테마 기행으로 제작하기로 했으며, 영상제작은 음성군 인터넷방송국에서 직접 연출, 촬영, 종합편집 등을 해 자체 제작한다.

주요 콘텐츠는 △계절: 계절별 관광지 △문화·역사: 문화유적지, 철박물관, 한독의약박물관, 감곡성당, 반기문 평화기념관, 품바재생예술체험촌 △축제: 음성품바축제, 설성문화제, 음성인삼축제 △취미: 봉학골 산림욕장, 마라톤·등산 코스, 캠핑, 낚시 △음식: 유명 음식점 △체험: 팩토리 투어, 백야목재문화체험장 △숙박: 백야자연휴양림, 수레의산 자연휴양림 등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홍보 영상 제작을 위해 1회 추경에 사업비 2,000만원을 확보하고 전 부서, 읍·면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해 올해 안에 영상제작을 완료할 계획이다.

제작된 영상물은 공중파 및 케이블 TV, SNS, DVD 배포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해 음성군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하고 이야기가 있는 문화관광 음성군의 이미지를 홍보해 문화관광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고품격 영상제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314 충북 단양군 단양강 잔도 걷기 행사, 6일 개최 2019/04/04
단양강 잔도 걷기 행사,  6일 개최
 
단양과 단양강 줄기를 에워싸고 이어지는 단양느림보강물길 구간 일원인 단양강 잔도에서 6일 걷기행사가 열린다. 2017년 잔도 개장 이후 3회째를 맞이하는 이날 행사는 단양읍 소금정공원에서 단양강 잔도까지 3.2km 구간에서 진행된다.  

단양군새마을회 주관하는 본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참가등록 및 배번교부와 식전행사가 열리고 오수원 새마을회장의 개회선언으로 막을 올린다. 웃다리풍물 공연과 폴라로이드 사진 무료촬영을 비롯해 기념품, 경품 추첨, 다양한 먹거리도 준비돼 행사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행사를 주관한 단양군새마을회는 참가자의 안전과 크고 작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코스 전 구간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행사 보험도 가입하는 등 지역민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단양강잔도는 단양읍 상진리(상진대교)에서 강변을 따라 적성면 애곡리(만천하 스카이워크)를 잇는 길이 1천200m, 폭 2m로 조성됐다. 
 
벼랑에 선반처럼 매단 길이라는 ‘잔도(棧道)’의 의미처럼 단양강 절경을 따라 벼랑 위는 걷는 길이다. 본격적으로 잔도에 들어서면 한쪽은 절벽, 다른 한쪽은 유유히 푸른 물줄기가 흐르는 아슬아슬한 벼랑길이 펼쳐진다. 강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과 잔도 곳곳에 설치된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즐기며 걷다보면 길이 짧게 느껴진다.

단양강 잔도는 인근에 만천하 스카이워크, 수양개 빛 터널, 선사유물 전시관 등 관광시설이 골고루 분포해 체험과 휴식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게 또한 장점이다. 
여기에 단양호반을 따라 조성된 단양느림보길과도 연결돼 트래킹 코스로 인기가 높아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총 연장 16.1km에 걸쳐 조성된 느림보강물길은 1구간 삼봉길과 2구간 석문길, 3구간 금굴길, 4구간 상상의 거리, 5구간 수양개역사문화길로 단양강변을 따라 이어진 친환경 도보길이다. 행사 관계자는 “옥빛 단양강 물길과 사방으로 둘러친 명산을 감상하며 가장 안전한 유산소 운동인 이번 걷기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가하여 봄 기운을 가득 담아 가시길 바란다”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6315 충남 홍성군 ​달빛 아래 천년고성 걷는 홍성 야(夜)행 떠나보자! 2019/04/04
달빛 아래 천년고성 걷는 홍성 야(夜)행 떠나보자!
- 홍성군, 국내 최대규모 여행 박람회 ‘2019 내나라 여행 박람회’ 참가 -

 
홍성군은 4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 참가해 홍성군 야(夜)경 홍보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코엑스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박람회로, 350여 지자체와 여행업체 등이 참가해 500여 개의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2019 내나라여행박람회’는 여행객의 체류 시간 연장에 중점을 두고, 요즘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야경, 별, 달 등 야간 관광콘텐츠에 초점을 맞춘 ‘내나라 인생야행’을 테마로 열린다. 테마에 맞게 전시장은 야간에 경험할 수 있는 석양, 야경, 별, 달 등 여행 요소들이 돋보이도록 조명을 전체 소등하고 부스별 조명(포토존)만 밝힌다.

홍성군은 야경명소인 홍주읍성과 여하정, 백월산 정산과 바다 위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할 수 있는 속동전망대, 궁리포구, 노을 공원 등 고성(古城)부터 산과 바다까지 어우르는 환상적인 분위기의 빛으로 부스 전면을 꾸며 빛과 색채, 낭만이 가득한 홍성군만의 컨셉으로 젊은 여행객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실제로 홍성군은 낭만을 즐기기에 충분한, 홍주읍성과 여하정 야경길, 백월산 정산에서 보는 홍성군의 야경전망 등 고즈넉한 야경 콘텐츠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서해안 일몰의 명소로 손꼽히는 속동전망대와, 연인들의 사랑이 샘솟는 노을공원도 이미 젊은이들 사이에서 ‘핵인싸’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한광윤 문화관광과장은 “홍성은 천 년의 역사를 품고 있는 홍주읍성과 여하정의 고즈넉한 분위기뿐만 아니라 탁 트인 산과 아름다운 바다를 두루 갖추고 있어 일출부터 일몰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관광지”라고 강조하며 “야경 투어가 활성화되면 여행객의 홍성 체류가 증가해 군민이 피부로 느끼는 경제 유발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내나라여행박람회’는 평일에는 12시부터 20시까지, 토요일에는 10시부터 18시까지, 일요일에는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되며, 정시 종료 1시간 전에 입장이 마감된다. 
6316 충남 천안시 ​천안시 야생화연구회, 천안박물관에서 봄전시회 개최 2019/04/04
천안시 야생화연구회, 천안박물관에서 봄전시회 개최
- 10일~14일 회원들의 야생화 작품 200여점과 희귀식물 선보여 -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성수) 학습단체인 야생화연구회(회장 이재영)가 오는 4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천안박물관에서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가꾼 야생화를 전시한다. 올해 18번째를 맞이한 이번 전시는 우리 주변 산야에서 자생하고 있는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해 작품화하고, 이를 통해 야생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며 시민 정서 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 49명의 작품 중 전문위원의 심의를 거친 양지꽃, 금낭화, 제비꽃, 바위솔 등 단아한 멋을 품은 200여점을 엄선해 선보이며 우리나라에서 점차 사라져가는 산작약, 깽깽이풀, 고산냉이 등의 야생화와 희귀식물도 볼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야생화 심기 체험과 야생화를 저렴하게 구입하고 야생화 재배법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재영 회장은 “사라져가는 우리 야생화를 복원해 다시 자연으로 환원하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도 전시회를 찾아 야생화를 감상하시고 옛 정서를 느끼면서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야생화연구회는 평소 야생화 재배뿐 아니라 야생식물 보전을 위한 자생지 복원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동참하는 단체다. 
6317 충북 괴산군 감물감자축제, 오는 6월 22일 열린다 2019/04/03
감물감자축제, 오는 6월 22일 열린다
 
2019년 감물감자축제가 오는 6월 22일 개최된다. 충북 괴산군 감물면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형재, 이하 위원회)는 오는 6월 22일(토) 감물면사무소 앞 광장 일원에서 제9회 감물감자축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2019년 괴산군 지역축제 육성사업에도 선정된 감물감자축제는 올해로 벌써 9회째를 맞는 지역의 대표 농산물 축제다.

위원회는 이번 축제의 성공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경쟁력 있는 지역축제로 한 단계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그동안 이틀간의 일정으로 진행해 오던 축제를 금년에는 하루만 개최, 축제의 내실을 기하고 보다 실속 있는 행사로 치른다는 방침이다.

이규서 감물면장은 “감물감자축제 발전을 위해 늘 힘쓰고 계시는 이형재 위원장님을 비롯한 축제위원회 위원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면민 모두의 참여를 이끌어내 감물감자축제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행사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형재 위원장은 “괴산의 대표 농산물인 감자를 활용해 도시 소비자 및 지역주민들에게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 등 다채로운 오감만족형 축제를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6318 충남 금산군 ​금산천 봄꽃축제 6일 개막 2019/04/03
금산천 봄꽃축제 6일 개막
- 체험․공연 프로그램 다채 -

 
제12회 금산천 봄꽃축제가 6일 10시50분 금산천 둔치공원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는 행사장 혼잡을 피해 주무대를 산업고 앞 천변으로 옮겼다. 산업고 및 종합운동장의 주차장 이용이 편리하고 천변부지가 넓어 행사관리가 용이한 때문이다. 금산천 일원은 야간 색조명이 밝혀져 봄밤의 화사한 정취를 더해준다. 이상기온으로 인해 개화시기가 늦어질까 주최 측을 긴장시키고 있지만 벚꽃나무 일부는 이미 꽃망울을 터트려 만개의 기대감을 부풀리고 있다.

특히 금산천 벚꽃길은 작년도에 국토교통부 ‘아름다운 우리강 탐방로 100선’에 선정될 정도로 경관이 뛰어나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개막식은 6일 오전 11시 30분에 열린다. 식전행사로 난타가 출연해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초대가수 유진이 첫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돋운다. 축제는 건강체험과 화려한 무대공연, 먹거리 장터 등 즐거움과 웃음을 만족시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가훈써주기, 당체크, 사진인화, 풍선아트, 네일아트, 이혈, 인삼꽃잎 등 체험부스가 마련돼 가족과 함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주민들이 만들고 참여하는 무대공연은 신명과 흥을 더한다. 숨겨왔던 끼와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금산천 노래자랑, 문희옥을 비롯한 5명의 초대가수, 통기타, 줌바댄스, 라틴댄스, 승화 태권무, 장구난타, 노래교실, 행복콘서트 등이 기다린다.

임희재 문학상 및 사생대회, 청소년 퍼니 콘서트, 파랑새 초청공연 등도 관심이 모아지는 이벤트다. 잔치국수, 파전, 묵, 동동주 등 토속향기가 가득한 먹거리도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올해는 한식날을 맞아 3300본의 묘목(대추, 사과, 감나무 등)과 3.1절 100주년 기념으로 태극기 600개를 무료로 배부한다.
6319 충북 제천시 ​함께 소풍 가실래요? 2019/04/03
함께 소풍 가실래요?
- 제23회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 “소풍” 4.6.(토)부터 4.8.(일) 본 행사 시작 -

 
제23회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가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청풍면 물태리 문화마을에서 10일간 개최된다. 본 행사는 6일부터 8일까지 벚꽃축제 특설무대와 잔디광장, 골목극장 등에서 열린다. (사)제천시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 · 주관하고 제천시와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 관리단에서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소풍”을 주제로 가족과 함께, 지인과 함께, 연인과 함께 편안한 마음으로 다채로운 공연문화를 즐기고 함께 잔디광장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따뜻하고 편안한 축제로써 관광객을 맞이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 축제의 개막식은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과 예술가가 참여하는 퍼포먼스로 구성되며 대동단결의 놀이로서 진행될 예정이다. 본 행사 첫째 날인 6일(토)은 “벚꽃날”로 지역예술인들의 화합의 장이 될 공연예술 경연대회인 “별별페스티벌-종합예술편”이 축제의 첫 프로그램을 장식한다. 개막식은 세명대학교 커뮤니티연합회 회원들, 다문화커뮤니티, 일반시민들이 소풍선언과 함께 신명나는 타악 퍼포먼스로 다 함께 참여하는 놀이로 진행된다. 

퍼레이드 이후 특설무대에서는 벚꽃힐링콘서트가 시작된다. 7080포크음악, 서정적이며 감동적인 선율로 벚꽃밤을 물들일 동물원의 힐링콘서트가 찾아온다. 또한, “벚꽃과 함께 춤을”은 댄스와 밴드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으로 토요일 밤의 열기를 함께 느끼게 해줄 것이다. 둘째 날인 7일(일)은 “벚꽃가족날”로 다채로운 거리극 공연과 둘이라서 더욱 좋은 제3회 벚꽃듀오가요제가 열린다.

유쾌 · 상쾌 · 통쾌한 “청소반장 유상통” 의 “거품에서 방울까지 환경콘서트” 거리극과 “물은 곧 생명이다”를 주제로 예술과 과학이 결합한 수중발레 “수중인간”은 빼 놓을 수 없는 이색 공연이다. 아울러, 세명대학교 커뮤니티연합회 소속의 버스킹과 열정적인 치어리딩 공연, 그리고 일요일 밤 최고의 벚꽃듀오를 발굴하는 “벚꽃듀오가요제”가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8일 “벚꽃친구날”은 어린이를 위한 인형극 “달달 무슨 달”이 잔디광장에서 공연된다. 달이 지고 뜨는 자연과학현상을 다양한 인형 캐릭터로 재미있게 풀어낸 작품이다. 또한, 제천 인디밴드들의 공연과 중장년층을 위한 트로트열전, “벚꽃올스타전”이 진행된다. 제천시 문화예술위원회 관계자는 “산이 품은 제천시의 아름다움과 청풍호를 감싼 벚꽃들의 향연들로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 ‘소풍‘은 전국의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6320 충남 당진시 ​봄맛 당기는 실치 먹으러 당진으로 오세요 2019/04/02
봄맛 당기는 실치 먹으러 당진으로 오세요
- 제철 맞은 실치, 영양도 으뜸 -

 
식도락의 계절 봄을 맞아 서해에서 봄에만 맛 볼 수 있는 실치회를 찾는 발길이 충남 당진시 장고항으로 이어지고 있다.

20여 년 전부터 미식가들로부터 인기를 끌면서 봄철 미각을 돋아주는 별미로 유명해진 실치는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 마을에서 처음 먹기 시작해 지금은 당진의 9미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들어서는 실치 때문에 당진의 바다를 찾는 관광객이 있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실치는 서해바다에서 주로 3월 말경부터 잡히기 시작해 5월 중순까지 약 두 달간 먹을 수 있는 계절음식으로 올해는 겨울철 수온이 높아 요맘 때 잡히는 실치가 회로 먹기에 적당하다. 당진에서는 갓 잡은 실치에 오이, 당근, 배, 깻잎, 미나리 같은 야채와 참기름 등 양념을 한 초고추장을 넣고 금방 무쳐낸 회무침으로 주로 요리해 먹는다.

특히 실치는 그물에 걸리면 1시간 안에 죽어버리는 탓에 장고항 산지가 아니면 회로 맛보기 어려우며 보통 5월 중순 이후에는 실치의 뼈가 굵어지고 억세져 회로는 먹을 수 없고 뱅어포(실치포)로 만들어 양념을 발라 구어 먹거나 쪄 먹는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어획량이 예년에 비해 15%정도 증가했다”며 “회무침 말고도 시금치와 아욱을 넣고 끓인 된장국은 애주가들의 해장국으로도 제격이고 실치전도 남녀노소 즐기기에 좋은 음식”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에서는 이달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실치의 다양한 요리를 맛 볼 수 있는 제16회 장고항 실치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6321 충남 보령시 #보령 벚꽃 길 #가족・친구・연인 #인생샷 2019/04/02
#보령 벚꽃 길 #가족・친구・연인 #인생샷
- 보령 주산 ․ 옥마산 봄꽃 축제, 오는 9 ・ 13일 개최 -

 
주산과 옥마산의 벚꽃 길을 걸으며 인생 사진 찍고, 찬란한 봄꽃의 향연을 만끽해보자! 보령시는 봄꽃 만개시기에 발맞춰 오는 9일에는 주산 물빛공원에서, 13일에는 옥마산 올레길에서 각각 봄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산 벚꽃 길은 보령댐 하류 웅천천에서 시작해 6.3km 구간에 왕벚나무 2000여 그루의 벚꽃 터널 장관을 볼 수 있으며, 올해는 9일부터 14일까지 최고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주산면체육회에서는 오는 9일 오전 11시부터 보령댐 물빛공원에서 제15회 주산봄꽃축제를 개최하는데 축하공연과 풍물놀이, 민속경기 등도 체험해볼 수 있다. 

벚꽃 길 인근에는 시와 함께 봄의 정취에 흠뻑 빠질 수 있는‘시와 숲길 공원’이 조성돼 있어 주말 가족단위 나들이객과 연인들에게 봄철 대표관광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오는 13일 오후 2시에는 옥마산 올레길과 옥마정 일원에서 2019 옥마산 봄꽃축제가 열린다. 옥마산의 봄꽃 길은 등산로를 따라 흐드러지게 핀 꽃 잔디와 수선화의 화려한 자태가 감탄을 자아내고, 봄꽃이 만발한 꽃길을 걸으며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옥마산 봄꽃 축제장에서는 건강지킴이 뱃살 측정과 옥마산 사계 사진전시, 포토존, 사진엽서 배부 및 손편지 쓰기 등의 체험과 통기타 버스킹 공연을 볼 수 있다. 참가 준비물은 라면 1봉지로, 이 라면은 자율기부하고 모아진 라면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6322 경기 안양시 벚꽃 만발한 안양으로 오세요! 2019/04/01
벚꽃 만발한 안양으로 오세요!
- 4. 5.(금) ~ 7.(일), '2019 안양충훈벚꽃축제' 개최 -
- 시민노래자랑, 벚꽃길 걷기대회, 어린이벼룩시장 등 다채 -

벚꽃축제가 이번 주말 안양을 달군다. 안양시(시장 최대호)와 안양충훈벚꽃축제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양동성)가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안양충훈벚꽃축제」가 오는 5일(금) 개막해 7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펼쳐진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안양충훈벚꽃축제」는, 1.5Km 구간의 석수3동 안양천변을 따라 만개한 벚꽃과 함께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봄맞이 축제로 치러진다.

축제 첫날인 5일(금)에는 석수3동 충훈2교 아래 메인행사장에서 시민노래자랑(석수3동 사전접수)이 열리고, 다음 날인 6일(토)에는 사생대회 및 걷기대회가 진행된다.

특히, 따스한 봄기운을 느끼며 꽃길도 걷고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까지 제공되는 걷기대회는 꼭 참여해 볼 만 하다. 

가족단위 나들이객을 위한 어린이 벼룩시장(4월 6일, 7일)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주말 이틀 동안 마련된다. 벚꽃이 만발한 산책로 곳곳에서는 시민버스킹과 거리공연이 준비된다.  또한 야간에는 벚꽃길 구간에 설치된 야간조명으로 낮과는 색다른 경관을 즐길 수도 있다.

충훈벚꽃축제 최대의 하이라이트는 마지막 날인 7일(일) 오후 7시에 개막하는 축하공연이다. 인기가수 홍진영의 축하공연으로 봄밤의 정취를 살리고, 화려한 불꽃놀이로 축제의 흥을 돋우는 자리가 마련될 것이다. 일정 및 프로그램 등 자세한 사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www.ay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6323 전남 나주시 숙성 홍어의 본 고장 ‘영산포 홍어’ 맛보러 오세요 2019/04/01
숙성 홍어의 본 고장 ‘영산포 홍어’ 맛보러 오세요
- 나주시, 제15회 영산포 홍어축제 개최… 12~14일 영산강 둔치 공원 일원 -
- 흑산도 홍어 배 입항 퍼포먼스 개막 오프닝… 3일 간 체험․경연․문화행사 다채 -

‘코끝을 톡 쏘는 알싸한 그 맛’, 전라도의 대표 음식 숙성 홍어의 대향연이 전남 나주시에서 펼쳐진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간 ‘제15회 영산포홍어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축제는 영산강 푸른 물결과 노란 유채꽃이 만발한 영산강 둔치공원 일대를 배경으로 3일 간 다양한 체험·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막걸리를 곁든 홍탁, 홍어회, 찜, 홍어애국 등 남도의 별미로 정평이 난 숙성홍어를 소재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춘 오감만족 축제로 15회째를 이어오고 있다.

6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영산포 홍어의 유래에 대해서는 다양한 설이 전해져온다. 이 중 고려 말 당시 왜구의 침략을 피해 육지로 이주한 흑산도 인근 주민들이 5일 또는 보름 이상 걸려 지금의 영산포에 도착해 보니, 부패가 심해 버려진 다른 생선(어류)과는 달리, 폭 삭은 홍어는 먹어도 뒤탈이 없고, 먹을수록 독특한 풍미를 느낄 수 있어 즐겨먹기 시작했다는 것이 대표적이다.

나주가 본관인 정약전이 집필한 ‘자산어보(玆山魚譜)’에서도 ‘나주 사람들은 홍어를 삭혀서 먹는다’고 기록돼있는 만큼 영산포 홍어는 유래가 깊다.

이번 축제에서는 ‘홍어 예쁘게 썰기’, ‘홍어 시식 왕 선발’, ‘홍어 탑 쌓기’, ‘홍어 깜짝 경매’ 등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경연과 ‘나주시민가요제’, ‘나주시립국악단&합창단 공연’, ‘영산포 선창 콘서트’, ‘초대가수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축제 첫날(12일) 개막식 30분 전에는 주민들이 영산포 선착장에 도착한 황포돛배에서 홍어를 옮기는 ‘흑산도 홍어 배 입항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축제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홍어 연 만들기, 솜사탕 만들기, 비눗방울 만들기, 홍어 전시관 운영, 천연염색 체험 등 상시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보 개방에 따른 강 수위저하로 다야선착장으로 이전·운영했던 황포돛배도 홍어의 거리에 위치한 영산포 선착장으로 재이전해 축제장을 비롯한 영산강 일대 유람을 개시한다.

김민주 영산포홍어축제추진위원장도 “봄날의 나른함과 지루함을 확 날려버릴 수 있는 이번 축제에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꼭 방문해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6324 전북 부안군 부안 상서면, '제4회 개암동 벚꽃축제' 6~7일 개최 2019/04/01
부안 상서면, '제4회 개암동 벚꽃축제' 6~7일 개최

춘분이 지나고 따뜻한 날씨 덕분에 마을마다 봄나들이를 가고 있다. 이번 주말(4. 6.~7.)에 부안 상서 제4회 개암동 벚꽃축제가 열린다.

올해는 봄이 일찍 찾아와 남녘에는 벚꽃·산수유, 봄꽃들이 1주일정도 일찍 개화하여 여기저기 꽃소식이 들려온다. 이번 주말이면 개암사 진입로 벚꽃들이 만개하여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 것이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수변데크 조성 및 차없는 거리 행사로 주변을 정리하여 더욱더 풍성하고 알차게 준비하고 있다.

4월 6일부터 진행되는 식전행사는 포스댄스 컴퍼니의 거리공연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오후 2시)과 군민들이 준비한 우리동네 음악회를 진행한다.

둘째날 7일에는 벚꽃 가요제를 시작으로 전북도에서 운영하는 신나는 예술버스가 찾아와 밸리댄스, 트로트비보이, 마술쇼, 매직버블 공연을 선보이며 우리동네음악회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먹거리 부스, 지역농·특산물판매장, 체험프로그램, 게릴라 이벤트 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지역축제가 열린다.
6325 전북 익산시 오색찬란한 보석 한 자리에... 2019 보석대축제 개최 2019/04/01
오색찬란한 보석 한 자리에... 2019 보석대축제 개최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보석을 만나 볼 수 있는‘2019 보석대축제’가 오는 3일부터 14일까지 12일 간 익산 왕궁면에 위치한 주얼팰리스와 보석테마 관광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사)주얼팰리스협의회가 주관하고 전라북도, 익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60여개의 보석 전문 업체들이 선보이는 화려하고 희귀한 보석들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30% 특별할인행사(24K, 다이아몬드 제외)도 진행되어 보석들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금속 봉황 몸에 깃털이 세밀하게 표현된 영친왕비 봉황비녀 재현 작품과 전통장신구 소장품 전, 창작 귀금속보석 작품들이 전시되는 (사)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 회원전(Thema : Re-born) 등 다양한 볼거리가 보석박물관에서 진행되며 개인소유 보석들을 새로운 디자인으로 교체할 수 있는 보석 리세팅, 귀금속 장인과 함께하는 보석가공 체험 프로그램, 주말 상설공연도 마련된다.

특히 보석대축제 기간 중 익산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는 방문객은 주요 관광지뿐만 아니라 보석대축제도 관람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익산 시티투어버스는 익산역에서 오전 10시부터 약 1시간 간격으로 7회 운영되며 자세한 운영 시간표는 익산시청 홈페이지 문화관광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재규 주얼팰리스협의회장은“귀금속 장인들이 창작한 섬세하고 아름다운 주얼리 작품들을 마주하고 교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연인,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안고 가셨으면 좋겠다”며“앞으로 왕궁보석테마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보석대축제가 익산의 대표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얼팰리스 보석대축제는 매년 봄·가을에 왕궁보석테마 관광지 일원에서 열리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사)주얼팰리스협의회(☎063-834-5100), 익산시청 한류패션과(☎063-859-4383)로 문의하면 된다.
6326 전북 남원시 광한루 600년과 함께 봄 나들이 같이해요 2019/04/01
광한루 600년과 함께 봄 나들이 같이해요
- 봄향기 가득한 광한루원 -

남원에 봄기운이 만연하게 피어나고 있다. 광한루원과 그 주변에 봄을 알리는 매화, 살구꽃, 벚꽃들이 잇따라 꽃망울을 터트리며, 완연한 봄 향기를 내뿜고 있다.

올해는 광한루 건립 600주년이 되는 해로 어느 때보다 포근한 봄 날씨로 하얀 매화꽃, 노란 산수유꽃, 연분홍 살구꽃이 피어오르고 수줍은 듯 살며시 솟아오르는 할미꽃 봉우리와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한 백련이 봄을 재촉하고 있다.

겨우내 앙상했던 버들가지에는 연녹의 버들잎이 피어나고 있으며 지난해 광한루원 연지에서 노닐던 원앙 10여 쌍이 호수의 물을 가르며 관광객 이 주는 잉어먹이를 가로채는 쟁탈전은 광한루원 만의 진풍경일 것이다.

남원시는 광한루 600년을 맞이하여 관광객 600만 유치 목표로 다부진 관광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는데, 역사성과 이벤트성을 가미한 특별한 장소로서의 광한루 부각하고 관광운영 목표에 맞춰, 4월부터 본격적인 상설이벤트 행사를 운영하며 여름 휴가철인 8월을 600년 기념주간으로 선정하여 대대적인 기념축하공연과 다양한 행사를 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광시설사업소장은 “4월 벚꽃 등 봄꽃 개화시기에 맞춰 광한루 600년 홍보에 박차를 가하여 광한루원을 비롯한 남원시에 관광객 유치를 위해 힘쓰겠다.”고 하며, 광한루 600년의 역사와 긍지를 가지고 우선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애드벌룬, 광한루 600년 리플릿, 비행선 등을 활용하여 대대적인 홍보하고 있다.

더불어 하절기(4월 ~ 10월)에는 광한루 무료야간개장시간을 연장운영(19:00 ~ 21:00)하여 전국대표문화역사 관광지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4월 봄철 관광 성수기를 맞이하여 남원에 오면 봄향기 가득한 문화역사를 체험하고 함께 꽃길을 걸으며 아름다운 광한루원 야경에 매료되는 봄날의 아름다운 추억을 가질 수 있고 5월 8일부터는 한국대표문화축제인 제89 회 춘향제가 광한루원을 중심으로 개최되어 더욱 매력적인 여행이 될 것이다.
6327 전북 남원시 남원시 문화장터 꽃담장, 새단장하고 본격 출발 2019/04/01
남원시 문화장터 꽃담장, 새단장하고 본격 출발
- 4월부터 둘째·넷째주 토, 일 상설운영 -

남원시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융·복합형 문화장터 「꽃담장」을 오는 4월부터 매월 둘째주와 네째주 토, 일요일 오전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남원예촌 문화마당 일원에서 상설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꽃담장은 총 100여명의 판매자가 신청한 가운데 친환경을 기치로 4개 분야 14개 문화행사가 일정에 따라 축제 형태로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남원시는 올해부터 상설로 추진되는 꽃담장 행사가 시가지 도시재생 사업과 맞물려 구 도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광한루 600년으로 지난해와 달리 꽃담 관광열차 포토존 및 시범운행, 체험형 건강강좌 등을 새롭게 도입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광한루원과 구 도심을 연결하는 관광 거점지대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남원예촌 꽃담장은 지난해 10월 문화관광장터로 출발해 지역문화 작가들이 참여하여 만든 수공예품의 열린 프리마켓과 함께 시민과 단체들이 함께하는 나눔장터 벼룩시장, 지역농부와 엄마들이 준비한 건강한 먹거리, 문화골동품 등이 전시 판매되고 있다.

또, 일회용품과 플라스틱을 최대한 안 쓰고 음식물을 남기지 않는 장터를 만들기 위해 그릇과 컵을 대여하는 등 친환경 생태문화장터를 지향해 전통과 청정도시 남원의 위상을 정립하고 다음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마켓으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6328 전남 영암군 2019 영암왕인문화축제 200퍼센트 즐기기 꿀팁 2019/04/01
2019 영암왕인문화축제 200퍼센트 즐기기 꿀팁
- 왕인박사 일본가오! 퍼레이드 참가, 맞춤형 체험거리 등 다채로워 -
- 첫째, 왕인박사 일본가오! 퍼레이드에 직접 참여하고 축제 주인공이 되어보기 -
- 둘째 오색오감 다양한 문화공연을 관람하면서 흥에 취하기 -
- 셋째, 배가 든든해야 생기발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법! 영암 산해진미 맛보기 -
- 넷째, 어린이, 가족, 연인이 함께 다양한 맞춤형 체험 즐기기! -
- 다섯 번째, 축제 주인공은 나야나~! 다양한 포토존에서 인생샷 찍기 -
​- 여섯째, 축제 홈페이지(www. wangin.kr) 사전 방문하여 축제를 편리하고 알차게 즐기기! -

“4월 7일 왕인박사 일본가오! 퍼레이드”는 전문뮤지컬 배우 국내·외 관광객과 지역민 3,000여명이 참여하는 놓쳐서는 안 될 대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관광객과 함께 즐기는 퍼레이드를 위해 퍼레이드 구간에서 중국, 일본, 아프리카 등 다양한 세계의 민속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퍼레이드 종착지인 상대포에서는 관광객의 소망을 하늘에 띄워 보내는 환송퍼포먼스를 통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퍼레이드가 종료된 후에도 퍼레이드 구간에 관광객을 위한 보물찾기가 마련되어 있으니 꼭 놓쳐서는 안 될 대표 프로그램이라 축제관계자는 귀띔했다.

“갈곡들소리”, “도포제줄다리기”, “삼호강강술래” 영암 3대 민속놀이가 4. 7.(토) 13:30부터 한데 모여 대장관을 연출한다.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을 시연과 참여를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멋을 한껏 즐겨보길 바란다.

 또한 축제기간에 다양한 장르의 대중문화 공연을 선보인다. 4월 4일 하춘화, 장윤정, 진성 등의 유명가수들이 출연하는 개막축하방송, 4월 5일은 기찬 시니어 합창단, 가야금 연주단 등 영암을 대표하는 문화인들이 총 출동하는 우리동네 문화人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더불어 김경호 밴드의 락 공연까지 관람할 수 있다. 4월 6일 100리 벚꽃 감성콘서트는 봄의 정취와 어울리는 음색을 가진 가수 김범수, 소향이 출연하며 4월 7일에는 조항조, 김성환, 현숙 등의 화려한 공연도 맛볼 수 있다. 이처럼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공연기획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의 문화예술 향유의 폭을 넓혔다.

낙지, 한우 등 별미음식을 맛볼 수 있는 영암군의 향토음식관과 푸드트럭존, 백제마을 왕인촌의 백제한상까지 어른과 아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되어있다.

또한 직접 싸온 소풍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곳곳에 휴게쉼터가 마련되어 있으니 먹거리 걱정 없이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

어린이는 미니키즈파크, 어린이 왕인스쿨, 어린이 병영체험, 점핑도네이션 체험 등을 즐겨보고, 가족 및 단체 관광객은 백제전통주막, 백제 놀이문화체험, 패밀리 벚꽃마실 등을 체험해보시길 권한다.

연인들을 위한 사랑의 자물쇠, 벚꽃뷰티아카데미, 자전거 벚꽃마차 등은 최고의 데이트 프로그램으로 손색이 없다.

또한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왕인 스탬프랠리와 왕인보물챌린지는 영암의 특산물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는 기회라고 하니, 꼭 놓치지 않아야 할 프로그램이다.

벚꽃길과 함께 나만의 인생샷을 찍을 수 있도록 주최측에서는 다양한 포토존을 설치한다. 영암을 대표하는 월출산의 큰바위얼굴, 시유도기, 월출산 소원 MOON 조형물과 그림자를 이용해 컨셉사진을 찍을 수 있는 블라인드 포토존 그리고 벚꽃거리에 색색의 벤치의자를 배치한다고 하니 기억에 남을 소중한 인생샷! 한 장을 남길 수 있길 바란다.

찍은 사진은 스마트포토인화체험 부스를 이용해 인화해가는 센스도 잊지 말자!

축제 홈페이지에 방문해 프로그램 일정을 사전에 확인해 두면 취향에 맞는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축제기간에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해 보길 권한다.

문화관광과 임채을과장은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각종 프로그램을 더욱 더 재미있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6329 전남 여수시 여수 반월들녘 ‘유채꽃 향연’ 펼쳐진다 2019/04/01
여수 반월들녘 ‘유채꽃 향연’ 펼쳐진다
- 6~7일, 율촌면 반월마을…축하공연, 솜사탕 만들기 등 볼거리, 즐길거리 풍성 -

여수시 율촌면 반월들녘 유채꽃이 한창이다. 이번 주말 노란 유채꽃 물결 속으로 풍덩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율촌면 반월마을에서 ‘제3회 여수 반월들녘 유채꽃 향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수 율촌 반월들녘 유채꽃향연 추진위원회와 반월 청년회가 주최‧주관한다.

삼동매구 사물놀이패는 신명나는 공연으로 첫째 날 행사 시작을 알린다. 주무대에서는 어린이 유채꽃 그림대회, 청소년 댄스‧뮤직 페스티벌,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이 열린다.

유채꽃 광장에서는 유채꽃 솜사탕 만들기, 유채화관 만들기, 유채꽃 캘리그래피, 솟대 체험 등 가족단위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둘째 날은 주무대에서 유채꽃 가요제, 유채꽃 어린이 선발대회가 개최되고, 광장에서는 체험프로그램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행사장 주변에는 반월 마을 주막, 특산품 판매관, 유채꽃 화전 만들기 등이 입을 즐겁게 한다.

박판규 추진위원장은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드리기 위해 마을 주민이 땀 흘려 유채꽃을 가꿔왔다”면서 ”반월들녘에서 멋진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6330 전남 전남도, 신안에 관광레저타운 투자유치 2019/04/01
전남도, 신안에 관광레저타운 투자유치
- 1일 지오그룹과 2천억 협약… 자은도에 휴양·문화 어우러진 관광지 개발 -

전라남도와 신안군은 1일 지오그룹과 2천200억 원을 투자해 신안 자은도에 관광·레저타운을 조성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신안군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최일기 지오그룹 회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박우량 신안군수, 김용배 신안군의회 의장, 김문수·정광호 전남도의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투자협약에 따라 지오그룹은 신안 자은면 유각리 일원 27만 1천㎡ 부지에 2022년까지 2천200억 원을 투자해 복합리조트 600실, 호텔 150실, 펜션 150동, 마리나시설(계류 50척), 레저스포츠 시설 2동, 국제예술뮤지움, 공연장 등을 건설한다. 개발이 완료되면 430명의 새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이 관광·레저타운은 조만간 개통 예정인 천사대교를 통해 육지와 연결될 뿐만 아니라 목포 해상케이블카 등과 연계돼 전남 서부권 관광인프라 확충은 물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인할 수 있는 동력이 돼 전남을 찾는 관광객 증가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남의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 일환으로 영광에서부터 서남권 주요 섬을 연결해 부산까지 해안관광도로를 건설하고, 호남의병 역사공원 조성 등 거점별 관광지를 조성하는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의 한 축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영록 도지사는 “오는 8월 8일 섬의 날 기념행사 개최를 계기로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써 섬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며 “전남의 아름다운 섬과 해안을 잘 가꿔 내륙관광과 연계, 관광객 6천만 시대를 열어가자”고 밝혔다.

박우량 군수는 “신안에는 천 개가 넘는 섬이 있어 섬을 활용한 관광산업의 메카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번 자은도 관광·레저타운 조성 투자협약을 계기로 지역발전을 꾀하고, 찾아가고 싶은 신안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오그룹은 2009년 설립, 부동산개발 및 종합건설업에 주력해왔다. 힐스테이트라는 브랜드로 아파트 건설사업에 탁월한 수완을 발휘해 지역의 건실한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올 들어 서진건설 등 44개 기업과 투자금액 1조 3천21억 원, 2천202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6331 세종 '벚꽃·복사꽃 흐드러진 조치원서 봄을 즐겨요' 2019/04/01
'벚꽃·복사꽃 흐드러진 조치원서 봄을 즐겨요'
- 6~7일 조치원 봄꽃축제…문화·열정·상상·봄꽃만발 테마로 구성 -
- 미디어 불꽃쇼·봄꽃가요제·낭만시장 등 즐길거리 풍성 -
- 과거 교통·상업 중심지 조치원역 앞 문화로 부활 -
- 지역상인·예술인 ‘열정의 꽃’ 중심가로를 채우다 -

조치원 봄꽃축제가 ‘청춘만발–조치원의 봄, 문화의 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4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조치원역과 중심가로, 조천변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올해 조치원 봄꽃축제는 벚꽃과 복사꽃을 배경으로 마련된 4개의 테마공간에서 개막 축하공연과 미디어 불꽃쇼, 봄꽃가요제, 낭만시장, 청춘마켓, 버스킹 공연 등이 펼쳐진다.

이번 축제 기간 조치원역 광장과 회전교차로를 중심으로 한 특설무대에서는 역 건물을 활용한 융복합 퍼포먼스, 불꽃놀이, 조치원 봄꽃 가요제, 공연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6일 14시부터는 댄스, 연주, 노래 등 무대 공연이 가능한 관내 중·고교 동아리가 그동안 갈고닦은 재능과 끼를 선보이는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가 조치원역 특설무대에서 축제의 문을 연다.

6일과 7일 저녁 17시부터는 재즈밴드의 클래식 연주와 영화 속 명장면을 배경으로 귀에 익숙한 영화 OST가 어우러지는 ‘더 클래식-시네마 앤 재즈’ 공연과 국악퓨전밴드 등이 조치원역 특설무대를 가득 메운다.

6일 18시 30분 개막식에 앞서 열리는 식전공연에서는 시민이 직접 전문 작사, 작곡가와 함께 노래를 만들어 공연하는 ‘인생, 삶을 노래하다’ 협업 프로그램이 축제 분위기를 달군다.

이날 19시에 시작되는 개막식에서는 2019 조치원 봄꽃축제의 공식적인 개막을 선포하는 개막 세레모니로 조치원역을 배경으로 다이나믹한 영상과 불꽃놀이를 결합한 미디어불꽃쇼가 펼쳐진다.

축제 이틀째인 7일에는 19시부터 21시까지 사전 접수를 받은 시민 사연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음악토크콘서트 형식의 ‘조치원 봄꽃가요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기간 조치원 중심가로에서는 일부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해 지역 상인들의 낭만시장, 체험 프로그램, 청춘마켓과 코스튬플레이 등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지역 상인과 예술인들이 함께 만드는 낭만시장에서는 과거 지역의 중심지였던 조치원을 기억하는 의미에서 추억의 오락실, 불량식품 판매존, 복고 교복문화 투어, 전래 놀이터가 조성된다.

청춘마켓은 지역 단체와 청년들의 참여로 마련되는 아트 플리마켓 및 체험존으로, 페이스페인팅, 타투, 스티커 체험, 청춘포토존, 묘목 나눠주기 등의 다양한 코너가 운영된다.
6332 충북 충주시 오는 5일, 충주호 벚꽃축제 보러오세요 2019/04/01
오는 5일, 충주호 벚꽃축제 보러오세요
- 오는 5일부터 3일간, 충주댐 일원에서 열려 -

봄을 수놓는 꽃의 향연 ‘제9회 충주호 벚꽃축제’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충주댐 일원에서 펼쳐진다.

충주사회단체연합회(회장 정종수)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충주호의 아름다운 벚꽃 아래 각종 공연 및 체험‧전시행사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5일 충주호사랑다짐대회를 시작으로 안전기원제와 민속놀이경연대회가 진행되고, 6일에는 동심사생대회, 마술공연, 벚꽃길 걷기대회, 우리가족으뜸노래자랑, 댄스 및 색소폰공연, 벚꽃가요대행진이 이어진다.

7일에는 농악한마당, 청소년댄스경연대회, 합창단공연, 트로트향연, 팔씨름대회, 대북공연, 벚꽃노래자랑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물문화관에서는 충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담은 사진전시회를 비롯해 최신 어린이애니메이션을 상영하고, 야외 행사장에서는 플리마켓, 벚꽃 손수건 만들기, 이동과학체험관, 과학체험부스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행사기간 중에는 충주호 유람선 승선료가 할인되고, 행사장 내 셔틀버스도 운행할 계획이다.

정종수 회장은 “의식행사를 최소화하고 시민들과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행사를 구성했다”며, “따뜻한 봄, 만개한 벚꽃 아래 가족‧연인‧친구들과 함께 충주호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6333 충북 음성군 음성군, 자연과 함께하는 캠핑장으로 놀러 오세요! 2019/04/01
음성군, 자연과 함께하는 캠핑장으로 놀러 오세요!
- 백야오토캠핑장, 수레의산 국민여가캠핑장 4월 1일 개장 -

음성군은 금왕읍 백야오토캠핑장과 생극면 수레의산 국민여가캠핑장이 4월 1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백야오토캠핑장은 전체 26면 중 우선 7면만 개장하고 나머지 19면은 5월 1일부터 개장할 예정이며, 수레의산 국민여가캠핑장은 33면 모두 개장해 11월 2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캠핑장에는 화장실, 샤워 시설, 취사 시설 등이 마련돼 있으며 텐트는 별도로 지참해야 한다. 캠핑장 예약은 인터파크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캠핑장 이용 시간은 당일 오후 2시부터 다음 날 오전 11시까지이다.

캠핑장 이용료는 백야오토캠핑장은 3만원, 수레의산 국민여가캠핑장은 규모에 따라 3만원~4만 5천원이며, 음성군민은 별도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용안내를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에서 ‘음성군 자연휴양림’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강호달 산림녹지과장은 “백야오토캠핑장, 수레의산 국민여가캠핑장은 주민들의 가족 친화적 여가생활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림휴양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6334 충남 홍성군 4월 2일, 홍주성역사관 재개관한다! 2019/04/01
4월 2일, 홍주성역사관 재개관한다!
- 신규 소장 유물 공개 등 새롭게 변화된 모습 선보여 -

홍성군 홍주성역사관은 올 4월 2일부터 새롭게 바뀐 상설전시실을 관람객들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홍주성역사관은 홍성군의 대표적 공립박물관으로서 2011년 개관 이래 ‘홍주목사’전 등 5차례의 특별기획전을 개최하고 3,962점의 유물을 수집하여 전시와 유물 보존에 활발한 활동을 이어 왔다.

이번 상설전시실 개편은 전시 유물의 주기적 교체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전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수장고에서 보관하던 신규 소장유물을 공개하고 전시 디자인을 개선하는 등 기존 주제의 틀을 유지하면서 전시 방법에 변화를 주었다.

특히 충남 유형문화재 제 127호 <전일상 영정>과 제 147호 <전운상 영정>을 함께 전시하여 조선시대 대표적 무인인 담양전씨 집안의 형제들을 나란히 소개하였다. 또 그 동안 어렵게 느껴졌던 <이간이 한원진에게 보낸 편지> 등 고문서들의 해석과 설명을 추가하고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및 도표를 제시했다.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강애란 소장은 “홍성의 대표 유물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그동안 홍주성역사관에 방문했던 관람객들이 다시 한 번 역사관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전시 관람을 독려했다.

한편, 홍주성역사관은 올 6월 28일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홍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망하는 특별기획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6335 전남 신안군 완도군, ‘숨어있던 보물의 화려한 부활’ 황칠 공예전 개최 2019/04/01
완도군, ‘숨어있던 보물의 화려한 부활’ 황칠 공예전 개최
- 오는 4월 4일부터 9일까지, 서울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열려 -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오는 4월 4일부터 9일까지 서울 인사동 경인미술관 제2전시관에서 황칠 공예전을 개최한다. 개막 행사는 4월 5일 오후 5시에 열린다.

이번 공예전은 금빛 찬란한 황칠의 명성을 되찾고, 완도 황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완도군이 주최하고, 소명공방에서 주관하였으며 완도군 황칠나무생산자협회와 금어원의 후원으로 기획됐다.

완도의 특산물인 황칠은 과거 약재와 도료로 쓰여 졌으며 한, 중, 일 삼국에서 황금에 비교될 만큼 귀하게 여겨졌으나, 도료의 생산 활동이 위축되고 그 맥이 끊겨 약재로만 활용이 가능한 실정이었다.

이에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류오현, 배철지 작가가 고문헌을 참고하고 수회에 걸친 실험을 통해 황칠 도료 복원에 성공, 2017년 말 특허를 등록하여 이번 공예전을 개최할 수 있게 됐다.

전시 작가는 벽암 김정남, 서강 김태호, 소명 류오현, 범중 배철지, 토화 이창수, 태헌 정병석, 현소화 이희경이 참여하며 황금색의 휘황한 광채를 띄는 황칠의 신비로움을 살펴볼 수 있는 작품 30점 이상을 선보인다.

특히 작가 별로 독립된 주제를 부여해 완성시킨 공예품은 비녀, 도자기, 서예, 불상, 불화, 보석함 등으로 다양한 작품이 전시돼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전시는 전통 있는 황칠을 현대식 제조 방법과 재해석을 통해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황칠의 다각적 측면을 제시하고, 과거에 명성을 지녔던 황칠의 의미를 환기시키며 그 의미를 어떻게 전승해 갈 수 있을지 고민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이번에 개최되는 황칠 공예전은 황칠의 주산지는 완도라는 이미지를 전국에 각인시키는 아주 중요한 행사이다.”며 “지난해 완도황칠이 ‘지리적 표시 증명표장’에 등록되었고, 앞으로 완도황칠이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신 소득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민선7기 대표 공약사항으로 산림자원 특화사업을 선정하여 황칠의 특수성과 우수성을 활용한 차별화된 산업화 모델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6336 경기 부천시 부천아트벙커B39 <타임트래블>展 개최 2019/04/01
부천아트벙커B39 <타임트래블>展 개최
‘타임트래블–소각장과 B39가 교차하는 시간여행’
 
부천아트벙커B39에서 ‘Time Travel – 소각장과 B39가 교차하는 시간여행’ 전시를 3월 27일부터 4월 28일까지 개최한다.
 
과거 부천시의 쓰레기를 처리하던 ‘삼정동 쓰레기소각장’은 기준치보다 20배가 넘는 다이옥신이 발견되면서 2010년 가동을 멈췄다. 도시의 애물단지였던 쓰레기소각장은 문화재생사업을 통해 ‘부천아트벙커B39’라는 이름으로 2018년 재개장했다.
 
이번 전시는 삼정동 쓰레기소각장에서 부천아트벙커B39까지 전환의 과정과 문화공간으로서 앞으로의 미래를 담은 전시다. 과거 남겨진 소각장의 유물들과 현재의 활동이 교차하는 전시는 과거의 폐쇄적인 공간에서 모두를 위한 개방적인 공간으로의 성장과정과 도시의 이야기를 담았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교차하는 이번 전시는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활용’, ‘장소와 공간의 변화와 전환’, ‘도시의 재생과 지속’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작품 전시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전시는 소각장에서 부천아트벙커B39까지의 과정을 조명하는 사진 전시와 부천 지역을 기반으로 오랫동안 활동해온 예술가들의 단체 전시로 구성된다. ‘소멸과 탄생’을 주제로 구성되는 단체 전시는 과거 소각장이었던 부천아트벙커B39라는 공간 속에서 부천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소통하는 만남의 장이 될 것이다.  


 
6337 서울 강남구 벚꽃에 물든 강남구, 양재천서 꽃길 걷기 2019/04/01
벚꽃에 물든 강남구, 양재천서 꽃길 걷기
- 4월 3~7일 ‘양재천 힐링 벚꽃축제’ … 꽃길‧포토존‧야간 조명, 카페거리 가격할인 등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구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내달 3일부터 7일까지 양재천 밀미리교 및 도곡2동 주민센터 일대에서 ‘양재천 힐링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벚꽃, 봄을 즐기다’란 주제로 마련된 축제는 꽃길 및 포토존 구성, 야간 LED 조명 설치, 문화예술 공연, 벼룩시장 및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 개최, 도곡동 카페거리 가격할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테마는 △흥겨운 힐링 △예쁜 힐링 △힐링 마켓 △맛있는 힐링 △특별한 힐링 등 5개 로 구성됐다.
 
구는 포토존이 있는 밀미리교 난간에 70개 화분을 설치하고, 다리 위에는 봄꽃으로 화단을 조성한다. 야간에는 오후 11시까지 영동3교로 이어지는 양재천 산책로에 60개의 발광다이오드(LED)조명등을 밝힌다. 오전 11시 30분에는 강남심포니, 구립합창단, 퓨전국악 등 동아리 공연이, 저녁 7시에는 K-POP 길거리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축제기간 동안 진행된다.
 
축제가 시작되는 3일에는 도곡2동 주민센터 앞에서 오전 10시부터 사랑나눔 벼룩시장과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새마을부녀회에서 준비한 ‘한컵 푸드마켓’도 선보인다. 영동3교에서는 마술, 캐리커처 등 이벤트존이 운영된다.
 
카페거리에서는 가격할인 이벤트가 열린다. 도곡동 벚꽃길에 소재한 카페, 식당 등 20여개 업소에 축제 리플릿, 구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서 할인권을 다운받아 가져가면 최대 10%까지 가격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올해로 4회째인 이번 축제는 지역발전을 위한 민·관 협업사업으로 도곡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다. 축제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도곡2동 주민센터(☎3423-7552)로 문의하면 된다.
 
심덕보 도곡2동장은 “벚꽃축제를 관광객과 지역상권이 상생하는 축제, 문화적 자산이 되는 축제로 키워가겠다”며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와서 강남의 기분 좋은 봄 정취를 느끼고 힐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1일에는 역삼1동 주민센터 앞 1km 벚꽃길에서 ‘제1회 역삼 벚꽃 축제’가 열려 한복패션쇼, 먹거리장터를 비롯해 전통매듭공예‧수지침‧발마사지 부스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6338 충북 옥천군 ​옥천군, 생선국수 식도락가를 잡아라! 2019/03/29
옥천군, 생선국수 식도락가를 잡아라! 
- 생선국수와 지역관광지를 함께 묶어 보청천 권역 (가칭)칠보단장길 관광 패키지 추진 -

 
옥천군은 대표 향토음식인 생선국수를 맛보기 위해 생선국수특화거리를 찾는 방문객을 지역 관광객으로 유입하기 위해 ‘보청천 권역 관광패키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청산면에 생선국수 특화거리가 조성된 이후 이곳 생선국수집을 찾는 식도락 방문객이 급증하며 유명세를 타고 있으나, 실제적인 지역관광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콘텐츠와 관광정보가 부족해 단순 식사에 그치는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군에서는 먹거리와 볼거리를 연계하는 보청천 권역 관광상품 패키지(가칭 칠보단장길)를 개발해 지역식당과 체험마을, 관광시설이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1단계로는 생선국수집 식당 내부에 ‘관광안내판’을 설치해 식사 중이거나 대기하고 있는 손님들에게 식사 후 지역을 둘러볼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2단계는 음식과 역사, 관광 정보를 재미있는 일러스트와 함께 담을 ‘스토리 홍보물’을 제작해 전국에 배포하고, 3단계로는 생선국수와 지역을 상징할 수 있는 관광 기념품 제작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1단계 사업의 시작으로 군은 지난 3월 13일 청산·청성지역 생선국수 식당체험마을, 관광지 등 실질적인 관광 관련업 종사자 20여명과 함께 관광패키지 구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참여자들은 식당 내부에 관광안내판 설치에 모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군의 관광패키지 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체험마을 대표는 “식당에서는 손님들에게 지역관광지를 적극 홍보하고, 체험마을을 찾은 관광객에게 우리도 지역 음식점을 적극 홍보하는 선순환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황수섭 문화관광과장은 “보청천 중심의 청찬·청성면 관광자원을 성공적으로 연계추진해 향후 권역단위 관광사업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조성된 청산면 생선국수특화거리에는 60여년 역사를 갖고 있는 곳을 포함해 생선국수 전문식당 8곳이 있으며, 주말이면 1천명이 넘는 손님들이 방문하고 있다. 주변에는 사계절 아름다운 보청천을 중심으로 지명탄생 1077주년 기념 천년탑과 청산향고, 동학혁명유적지 등 풍부한 관광자원이 분포하며, 해마다 열리는 생선국수 축제와 씨름대회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올해 제3회 청산 생선국수 축제와 씨름대회는 오는 4월 13~14일 청산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6339 세종 세종호수공원, 도심속 생태체험학습 공간으로 변신 2019/03/29
세종호수공원, 도심속 생태체험학습 공간으로 변신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자연생태를 체험하고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집 유아와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세종호수공원에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숲 해설가’가 참여하여 운영하며, 매월 새로운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알찬 체험학습이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

체험내용은 봄꽃 체험, 중앙광장 물고기체험장 관찰, 가을 열매 결실과정 알아보기 등 호수공원의 자연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여 다시 찾고 싶은 호수공원 만들기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참여대상을 어린이집과 유치원생에서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확대 운영하고, 계절별로 프로그램(둥지 만들기, 나뭇잎 액자만들기, 촉감놀이 등)을 특색있게 구성하여 다채로운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10월까지 주5일(월~금) 동안 매일 오전(10~11시)과 오후(14~15시)로 나누어 각 2팀씩 무료로 운영한다. 김재주 시설관리사업소장은“이번에 호수공원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자연의 신비함과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느낄 수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아동 친화적인 호수공원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6340 충남 아산시 ​아산맑은 도고쪽파 축제개최, 봄 쪽파를 맛!나다 2019/03/29
아산맑은 도고쪽파 축제개최, 봄 쪽파를 맛!나다
- 알싸한 도고 봄 쪽파 맛의 향연,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다채롭다. -

 
아산맑은 도고쪽파 축제가 오는 4월 12일 ~ 13일 2일간 도고면 소재 BCPF콘텐츠학교에서 도고 봄 쪽파의 맛의 향연을 펼친다. 도고쪽파 축제는 아산맑은도고쪽파추진위원회(위원장 이동우)와 방송콘텐츠진흥재단(이사장 정상모)이 공동 주관해 농산물과 방송콘텐츠를 융합해 도고쪽파 홍보와 농민들의 다양한 판로 확보를 위해 개최된다.

4월 ‘도고 봄 쪽파’는 보양 식재료다. 겨우내 땅속에서 추위를 이겨내 기존의 쪽파보다 육질이 단단하고 맛과 영양이 풍부해 전국 물량의 20%를 넘게 차지하는 전국최고의 쪽파 주산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맛과 아삭한 식감이 우수해 소비자들의 선호가 매우 높다. 도고쪽파 축제는 4월 12일 오전 11시 개회식과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미디어 마당, 먹거리 마당, 체험마당, 직거래 장터가 운영되며 오후 7시 ~ 9시까지 무대공연과 먹거리 축제가 열린다.

▲ 미디어 마당에서는 VR체험, 드론레이싱 경기, 홈쇼핑 체험, 쪽파홍보 동영상 상영 등으로 볼거리와 즐길 거리뿐만 도고쪽파를 홍보해 판로 개척에 나선다.   

▲ 먹거리 마당은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도고 봄 쪽파의 맛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새로운 먹거리인 쪽파라면, 쪽파전, 쪽파와 삼겹살, 쪽파와 보쌈, 쪽파 쪽갈비, 쪽파 소머리고기를 선보인다. 

▲ 체험마당에서는 쪽파김치 담기 체험, 쪽파 장아찌 담그기 체험으로  알싸한 도고 봄 쪽파 향을 느낄 수 있다.

▲ 직거래장터는 쪽파 원물판매, 쪽파김치 판매, 마을주민이 생산한 농산물 판매, 플리마켓 등 운영한다.

또 아산맑은 도고쪽파 축제와 연계해 특색 있는 지역관광을 즐길 수 있다. 축제기간 동안 파라다이스 스파도고, 토비스 콘도, 아산 코미디홀 , 세계꽃 식물원, 아산 레일바이크, 옹기발효 체험관는 입장료를 할인해준다. 이동우 축제 추진위원장은 “최고품질의 깊은 맛을 품은 도고 봄 쪽파를 경험해 보시고 도고온천 관광도 즐길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함께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가 도고쪽파를 전국에 알릴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맑은’ 은 아산시에서 생산하는 우수 농특산물에 대해 아산시장이 품질을 인증하는 아산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이다.
6341 전남 영암군 2019 왕인축제 기념 특별기획전 '기도의 미술전'과 '공간의 미학'을 열다 2019/03/28
2019 왕인축제 기념 특별기획전 '기도의 미술전'과 '공간의 미학'을 열다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관장 군수)은 오는 4월 3일부터 왕인문화축제와 연계하여 6월 30일까지 하정웅컬렉션 전화황 「기도의 미술」전과 지역 청년작가 양나희, 설 박 「공간의 미학」전을 개최한다.

상설전시실에서 열리는 기도의 미술전은 하정웅 컬렉션의 성격을 가장 드러내는 전시이다.

전화황(1909~1996)은 평안남도 안주에서 태어나 평양 숭인학교 재학시 조선미술전람회에 입선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었으나, 무소유의 생활을 모토로 하는 종교에 귀의했다. 그러다가 교토(京都) 서양화단의 대표화가 스다 구니타로(須田國太郞, 1891~1961)에게 그림을 배우면서 화가의 길로 들어선 이후 교토미술전과 행동미술전에서 상을 받으면서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였다.

이번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 전시에서 선보이는 전화황의 (관음)불상과 태양의 꽃 시리즈는 일제강점기부터 해방, 한국전쟁과 민족 분단을 겪은 작가의 삶이 투영되어 있는 작품들이다.

미술관 관계자는 “우리의 슬픈 역사에 희생된 재일 한국인의 삶을 애도하고 위령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획하게 되었다”며“천자문과 논어를 가지고 일본으로 건너가 그 생을 마감한 왕인박사의 궤적을 현대사 속의 재일한국인의 삶을 통해 반추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기획전시실에서는 전남 청년작가 양나희, 설 박 「공간의 미학」전은 두 젊은 여성 작가의 작품 24점이 삶과 자연의 공간이라는 주제로 나눠 전시된다.

양나희 작가는 골판지를 이용해 우리 삶의 모습을 담고 있는 작업을 하고 있다. 독특한 재료로 만들어진 목포와 광주의 풍경은 관람객들에게 현대미술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설 박은 먹종이를 큰 캔버스에 붙이는 작업을 하고 있는 작가로 전통회화의 현대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는 작가이다. 특히 <어떤풍경>연작은 대자연의 숭고함과 위대함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왕인문화축제를 찾아주신 관람객에게 큰 기쁨을 줄 것이다.

한편, 왕인문화축제 개막식에서는 동강 하정웅컬렉션 미술 기증품 3,801건 기증식이 열린다. 그리고 미술과 부속시설로 활용되었던 게스트하우스는 운영위원회 자문을 거쳐 도원(道元) 선사의 <영평광록>에 실려 있는 '명력력 노당당(明歷歷 露堂堂 역력하게 밝고 분명하게 드러나게 한다는 뜻)'이란 글귀를 따서 명로당(明露堂)이란 당호를 지어 제막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명로당은 바코드작업이 완료된 도서 중심으로 하정웅 기증 미술 자료실, 회의실, 작가 워크샵실 등으로 정비하여 모든 군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조성된다.
6342 강원 춘천시 4월에 가볼만한 춘천 ‘에티오피아 기념관’ 2019/03/28
4월에 가볼만한 춘천 ‘에티오피아 기념관’
- 한국관광공사 이색적인 여행 테마 에티오피아 기념관 등 전국 6곳 선정 -
- 에티오피아 참전군의 전공과 업적 알리기 위해 1968년 건립 -

춘천의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 기념관이 한국관광공사 선정 4월에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는 매달 전국의 지역 관광 명소를 대상으로 여행기자와 여행작가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에서 가볼만한 곳을 뽑고 있다. 4월은‘이색적인 여행’이라는 테마로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 기념관을 비롯해 이태원 우사단길, 안산 다문화 마을 특구 등 6곳이 선정됐다.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 기념관은 6·25전쟁 당시 유엔군 일원으로 참전했던 에티오피아 참전군의 전공을 알려 전쟁의 교훈을 되새기기 위해 1968년도에 건립됐다.

에티오피아군은 1951년 5월1일 대한민국에 도착해 1965년 3월1일 철수 때까지 3개 대대 6,037명을 파병, 양구와 화천, 철원 지역 등에서 작전을 수행했다.

기념관은 530.71㎡ 규모로 1층에는 에티오피아군의 참전 과정, 전투 상황, 참전 물품이 전시돼 있다. 2층에는 에티오피아의 역사와 문화, 종교, 생활 풍습을 살펴볼 수 있는 풍물 전시실과 교류 전시실이 마련돼 있다.

개관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 기념관을 찾는 방문객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2만 9천여명이 다녀갔다.

한편 지난해 1월에는 구곡폭포 빙벽, 8월에는 물레길, 12월에는 막국수체험박물관이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된 바 있다.
6343 전남 구례군 구례, 이젠 온통 벚꽃이다... 이번 주말 섬진강과 서시천변 150리 벚꽃 만개 2019/03/28
구례, 이젠 온통 벚꽃이다... 이번 주말 섬진강과 서시천변 150리 벚꽃 만개
- 구례섬진강벚꽃축제, 문척면 죽마리 일원에서 다채롭게 열려 -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구례 섬진강과 서시천변 150리 벚꽃길이 본격적인 개화를 시작하여 이번 주말에는 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례군은 구례읍 논곡마을에서 시작하여 섬진강을 따라 문척면, 간전면 남도대교를 돌아 토지면과 구례읍까지 국도로 이어지는 100리 벚꽃길은 온통 하얀 꽃 터널을 이룬다.

또 구례읍 서시천체육공원에서부터 서시천변 둑길을 따라 용방, 광의면을 거쳐 국도로 돌아오는 50리 벚꽃길은 노란 개나리꽃과 연분홍 복숭아꽃이 함께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한다.  

구례는 벚꽃을 보며 드라이브나 자전거타기에 좋지만 트래킹하기에 좋은 코스가 많다. 그 일번지가 문척면 동해마을 벚꽃 길이라 할 수 있다.

이 곳 약 5km 구간은 30년 된 벚나무가 섬진강 강풍경과 어우러져 꽃 대궐을 이루어 경관이 빼어나게 아름답다. 트래킹하기 좋게 데크 길도 조성되어 있다. 강 건너 섬진강 대숲길이 다리로 이어져 있어 봄나들이 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코스다.
 
특히, 벚꽃이 만개하는 이번 주말, 30일과 31일에는 제15회 섬진강벚꽃축제가 이곳 문척면 죽마리 오산 사성암 입구 행사장에서 열린다. 구례섬진강벚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득우) 주관으로 벚꽃 노래자랑과 버스킹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또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벚꽃길 트레킹은 일요일 오전 10시 행사장에서 출발, 거리 제한 없이 진행된다. 벚꽃 길을 걸으며 축제장에서 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축제추진위원회는 교통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대형버스는 문척면 죽연주차장과 문일관 임시주차장, 구례읍 봉서리 섬진강 대숲길 임시주차장을 이용토록하고, 축제장까지 관광버스의 통행을 통제하기로 했다.

또 축제장에서부터 동해마을을 거쳐 순천시 황전면 선변리 구례구역 방향으로 이어지는 구간은 일방통행으로 운영한다.
6344 경남 함양군 함양 50리 벚꽃길서 봄 추억 만드세요 2019/03/28
함양 50리 벚꽃길서 봄 추억 만드세요
- 오는 6~7일 제17회 백운산 벚꽃축제 개최, 벚꽃길 걷기·공연·체험·농특산물 판매 등 -

지리산 함양의 봄을 맞이하는 제 17회 백운산 벚꽃축제가 오는 6~7일 양일간 백전면사무소 다목적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백전면문화체육회(회장 이봉철)의 주최로 ‘너와 나, 우리의 봄 벗’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주민화합과 번영을 기원하고 관광객에게는 아름다운 힐링 백전을 홍보하는 한편, 청정 농·특산물이 생산되는 명소임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올해 백운산 벚꽃축제의 시작은 6일 오전 9시30분 아름다운 벚꽃터널을 가족과 함께 걷는 벚꽃길 걷기대회로, 가족 2인 이상 참가해 완주한 팀에게는 선물을 비롯해 푸짐한 경품도 마련된다. 
 
이어 오전 11시 행사의 주무대인 다목적광장에서 1,000여명의 재외향우·관광객 및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례 및 헌다례, 백운산풍물패의 공연에 이어 개회식이 진행된다.

같은 시각 인근 백전들말공원에서는 미술협회 함양군지회가 주관하는 사생대회가 열려 벚꽃과 어우러진 백전의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는다. 

개회식에 이어지는 초청공연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체조와 노래교실, 각설이·마술·변검술 공연 등을 비롯해 특별 초대가수공연, 주민과 외지인이 어우러져 노래솜씨를 겨루는 벚꽃가요제가 잇따라 마련돼 흥겨움을 더한다.

주변 행사장에서는 벚꽃 핀 만들기, 다도시음, 전통제례, 동물농장 삼림욕, 소망등달기, 사진전시회, 무료 사진촬영 등 다양한 체험 즐길거리들이 즐거움을 선물한다.

청정자연 속에서 생산된 함양군의 농·특산물도 만날 수 있다. 유기농 요구르트와 수제치즈, 오미자 막걸리 시음, 우리밀 유기농 빵과 잼, 백전면의 대표 농·특산물인 감말랭이와 오미자청, 그리고 할머니 장터에서는 봄나물과 부각, 장아찌 등이 판매된다. 

이튿날인 7일에는 오전 9시 마을 주민 및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족구대회, 10시 전·읍면대항 군민게이트볼대회, 11시 마을대항 윷놀이, 제기차기 등 면민한마음대회가 열리며, 오후 1시 면민들의 화합과 단합을 도모하는 면민노래자랑을 끝으로 2일간의 벚꽃축제가 마무리된다.

이봉철 백전면문화체육회장은 “가족 친지와 함께 벚꽃 터널을 이룬 백운산벚꽃축제를 찾아 50리 벚꽃 길을 걸으며 지리산 함양의 불로장생 기운을 듬뿍 받고 아름다운 추억도 쌓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백운산 벚꽃축제 문의는 백전면문화체육회 문병윤 사무국장(010-9226-7575) 및 백전면사무소(055-960-5501)로 하면 된다.
6345 전북 익산시 지친 심신이 힐링되는 제5회 웅포벚꽃터널축제로 구경오세요! 2019/03/28
지친 심신이 힐링되는 제5회 웅포벚꽃터널축제로 구경오세요!
- 웅포 곰개나루 오토캠핑장, 4월 5일~7일 개최 -


웅포면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변영자)는 환상적인 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제5회 웅포벚꽃터널축제’를 웅포면 곰개나루 오토캠핑장(주 행사장)에서 4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가 열리는 웅포면은 도로 좌우에 심어진 벚꽃나무가 얽혀 아치형 터널을 이뤄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또한 하얀 꽃으로 하늘을 수놓은 나무들이 화사한 자태를 뽐내고 꽃비를 뿌려 봄의 정취를 마음껏 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웅포면 송천리 벚꽃터널 구간에 야간경관조명을 추가 설치해 밤에도 색다른 벚꽃의 향연을 느낄 수 있다.

웅포벚꽃터널축제의 주요행사는 4월 5일 19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문화공연, 먹거리, 지역특산물 부스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더욱 풍성하고 볼거리․먹거리가 넘치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변영자 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가족, 연인과 함께 벚꽃의 향연에 빠져보고 일상 속에서 벗어나 산·들·강이 어우러지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웅포에서 지친 심신이 힐링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6346 전남 구례군 한국압화박물관,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선정 2019/03/28
한국압화박물관,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선정
- '박물관 속 꽃을 든 해적' 프로그램 운영 -

구례군 한국압화박물관(관장 박노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9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박물관 속 꽃을 든 해적’은 해적문화를 통해 당대의 역사와 사회, 문화, 경제의 변화를 이해하고 해적의 이미지를 압화와 보존화를 이용하여 체험활동도 함께 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스트링아트와 보존화를 활용한 체험, 종이공예와 압화를 이용한 해적저금통 만들기 체험, 모스아트를 활용한 진로체험을 연령별에 맞게 운영하고 있다.

해적을 주제로 흥미를 유발하여 참여자들 스스로 역사, 문화 등 다양한 이야기를 소통하며 체험프로그램까지 연계하여 인문학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

박물관 주요 콘텐츠인 압화와 보존화를 활용한 인문학 프로그램 ‘박물관 속 꽃을 든 해적’은 초등학생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전화로 신청 받아 3월부터 11월까지 총 50회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학교, 아동센터, 동아리 등 단체를 기본으로 하며, 신청은 3월 29일부터 전화접수 받을 예정이다.(T.061-780-2107)
6347 전남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신청하세요 2019/03/28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신청하세요
- 전남도, 4월부터 11개 시·군서 실시… 남도의 숨은 매력을 체험할 기회 -

전라남도는 도내에서 장기간 머물며 구석구석 둘러보는 체험여행 프로젝트인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를 4월 1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전남 곳곳의 관광자원 홍보와 재방문 유도 등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목포, 여수, 담양, 곡성, 고흥, 장흥, 해남, 영암, 영광, 완도, 진도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근로시간 단축과 생활트렌드 변화 등으로 여행에 대한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유명관광지 위주의 스쳐가는 여행보다 한 곳에 머물면서 지역의 문화·예술과 역사자원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시범 운영한다.

프로젝트 참가자에게는 7일 이상 30일 이내의 기간 동안 하루 5만 원 이내의 숙박비를 지원하고 시군별로 관광과 문화·예술, 농어촌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목포 세일링 요트와 해상케이블카, 여수 섬 막걸리투어, 담양 승마체험, 곡성 레포츠여행, 고흥 편백 치유 프로그램·연홍도 미술체험, 완도 해양치유 프로그램 등 다른 지역에서 경험할 수 없는 전남만의 차별화된 여행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참여 신청은 광주·전남지역 외 거주자로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여행작가나 파워블로거 등 남도의 관광콘텐츠를 적극 홍보할 수 있는 전문가는 우대 선정한다.

참가자는 여행 기간 중 매일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언론에 여행후기 기고 또는 SNS에 관광지 홍보글을 올리고, 여행 기간이 끝나면 만족도 조사를 통해 개선사항을 제안하면 된다.

전라남도는 공급자 위주의 관광홍보·마케팅을 대신해 프로젝트 참여자가 직접 블로그나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에 체험담을 게시함으로써 여행 정보의 다양성 확보와 신뢰도 제고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전라남도 관광과(061-286-5222)와 11개 시군 관광부서로 하면 된다. 숙박은 자연휴양림, 문화체험장, 펜션, 한옥 등 시군 지정 시설 중 여행 목적과 취향에 따라 자율선택이 가능하다.

김명신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가족, 친구와 와도 좋고 혼자 와도 좋다. 아름다운 전남에 머물며 산, 길, 섬, 바다 안에서 휴식, 체험, 힐링과 더불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라며 “그동안 패키지여행에 아쉬움을 느꼈다면 가고픈 날에 가고픈 곳곳의 숨은 명소를 찾아 남도의 맛·멋과 함께 여유로움을 만끽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시범사업 참가자를 대상으로 만족도조사를 해 운영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개선, 전남만의 특색있고 차별화된 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사업 규모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6348 전남 순천시 향동 공마당길 '제4회 청수골 팡팡 벚꽃축제' 개최 2019/03/28
향동 공마당길 '제4회 청수골 팡팡 벚꽃축제' 개최
- 3월 30일(토) 11:00, 사진 콘테스트·버스킹, 체험행사 등 주민주도 행사 -

순천시(시장 허석)는 금곡동에 위치한 청수골 공마당길 일원에서 오는 30일에 축제 전 과정을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는 ‘제4회 청수골 팡팡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수골 벚꽃처럼 환하게 피어나라! 우리가족, 우리동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공마당길 일원을 수놓은 벚꽃의 향기에 취하고, 고품격 문화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도자기 머그컵 제작, 벚꽃머핀 만들기, 전통연 만들기 등 지역작가들과 연계한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준비하고 있어 가족들이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가족 참여형 체험행사가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벚꽃이 흩날리는 청수골을 배경으로 한 사진 콘테스트, 3행시 짓기 경연대회, 벚꽃 인증샷 이벤트, 오케스트라, 버스킹, 난타공연 등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어 ‘팡팡 벚꽃축제’라는 이름처럼 톡톡 튀는 행사가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행사장 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환경캠페인의 일환으로 직접 개인식기와 텀블러를 가져오는 방문객은 음식부스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축제로 거듭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청수골 팡팡 벚꽃축제는 대표적인 주민주도형 축제 중 하나로 4회를 맞이한 만큼 주민과 함께 더욱 발전된 축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며, “앞으로, 어린이부터 노인층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참여형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6349 전북 고창군 [삼월의 마지막 주말은 이곳으로] 아찔한 붉은빛의 유혹, 꽃망울 터뜨린 고창선운사 동백 2019/03/28
아찔한 붉은빛의 유혹, 꽃망울 터뜨린 고창선운사 동백
-[삼월의 마지막 주말은 이곳으로] 고창 선운사 동백 꽃망울 터뜨려
-선운사 뒤뜰, 500여년 된 동백나무 3000여 그루가 5000평에 달하는 군락 이뤄 장관

새빨간 동백꽃이 수줍게 고개를 내밀었다. 빨간 꽃잎과 짙푸른 잎사귀가 천년고찰을 배경 삼아 한 폭의 그림을 연출한다.

‘누구보다도 당신을 사랑합니다’란 꽃말을 지닌 동백꽃은 나무 위에서 붉은 꽃망울을 터뜨리고 꽃봉오리가 땅으로 통째로 떨어져 마치 땅 위에 피어난 것처럼 땅에서 두 번째 꽃을 선사한다. 그리고는 우리네 마음에서 세 번째 꽃을 피운다.

구름 속에서 마음을 닦는 고창 선운산이 온통 붉은 빛으로 물들었다. 28일 고창군 선운산관리팀은 국내 최대 동백꽃 군락지인 선운사동백이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해 다음 주말이면 만개한 모습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선운사 대웅전 뒤뜰에는 수령 500여년 된 동백나무 3000여 그루가 병풍처럼 둘러져 장관을 연출한다. 이곳처럼 동백꽃이 하나의 아름다운 숲으로 남아있는 것은 흔치 않아 천연기념물 184호로 지정돼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선운사 동백나무는 사찰 창건당시 화재로부터 사찰을 보호하기 위해 식재한 것으로 추정되며, 동백열매의 기름을 등화 연료로 사용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고창군 산림공원과 이선구 과장은 “많은 사람들이 동백꽃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동백숲길도 거닐면서 힐링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며 “한반도 첫수도 고창의 동백꽃을 보러 오시는 관광객들이 불편함 이 없도록 시설물 점검 등에 각별히 신경 쓰겠다”고 밝혔다.
6350 충북 증평군 좌구산 휴양랜드 숲속모험시설 4월 개장 2019/03/28
좌구산 휴양랜드 숲속모험시설 4월 개장
 
증평군 좌구산휴양랜드의 숲속모험시설이 동절기 휴식기간 중 전문업체를 통한 안전점검과 시설보수 등을 마치고 오는 4월 2일 재개장한다. 숲속모험시설은 7세부터 13세 이하 어린이를 위한 12종의 키즈코스와 78m 길이의 짚라인 등 어린이들의 모험심을 길러줄 2개의 코스로 구성됐다. 키즈코스의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12~13시 휴게)이다.

짚라인(78m)시설은 좌구산휴양랜드 홈페이지(jwagu.jp.go.kr)를 통한 사전예약자에 한해 10시, 11시, 14시, 15시, 16시 5차례 운영한다. 두 시설은 매주 월요일에는 이용할 수 없다. 시설별 이용요금은 키즈코스 2천원, 짚라인 5천원으로, 휴양랜드 숙박객 및 군민, 협약기관, 단체(20인) 등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어린이들이 자연을 통해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6351 전남 장흥군 장흥군, ‘9경 9미 9품’ 앞세워 유동인구 300만 시대 연다! 2019/03/28
장흥군, ‘9경 9미 9품’ 앞세워 유동인구 300만 시대 연다!
- 지역 관광 콘텐츠 이끌어갈 대표 관광지, 먹거리, 살거리 실어 -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유동인구 300만 시대를 열기 위한 ‘장흥 9경 9미 9품’ 홍보용 책자를 제작해 전국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9경 9미 9품’은 장흥군의 지역 문화 관광 콘텐츠를 이끌어갈 대표 관광지, 먹거리, 살거리를 말한다. 이번에 제작한 책자는 트렌드에 맞게 부문별 사진을 새로 촬영하고 자세한 설명을 덧붙였다.

장흥 9경(景)은 편백숲우드랜드, 토요시장, 천관산, 제암산, 탐진강, 보림사, 정남진전망대, 소등섬, 선학동마을로 구성됐다. 장흥 9미(味)은 한우삼합, 매생이탕, 된장물회, 키조개 요리, 바지락회무침, 굴구이, 갑오징어회와 먹찜, 하모샤부샤부, 황칠백숙이다. 장흥 9품(品)은 표고버섯, 무산김, 낙지, 장흥한우와 육포, 청태전, 헛개나무, 황칠나무, 친환경쌀 아르미, 매생이 등이다.

한편, 장흥군에서는 유동인구 300만 달성을 위해 장흥관광발전종합계획을 수립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단체관광객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 관외 커피전문점 테이크아웃용 컵홀더 배부, 토요시장 한우판매점 박스용 인쇄테이프 배부를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 중앙일간지 여행전문 기자 팸투어, 관광상품개발 여행사 팸투어 등 지역을 알리는 홍보행사도 적극 나서고 있다.

정종순 군수는 “장흥의 명소와 그 안에 숨은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발굴해 유동인구 300만명 시대로 가는 초석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흥 9경 9미 9품’ 책자가 필요한 단체나 개인은 장흥군 관광진흥팀(☎860-0785)으로 문의하면 무료 제공한다.
6352 전북 남원시 신관사또공연단과 함께 남원에서 봄맞이 하세요 2019/03/28
신관사또공연단과 함께 남원에서 봄맞이 하세요
- 3월 31일부터 10월말까지 운영, 관광객 600만명 유치 큰발걸음 시작 -

남원 신관사또공연단의 화려한 봄나들이가 오는 3월 3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올해로 12년 연속 문체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신관사또부임행차'는 남원의 대표 관광효자 상품으로써 시민이 주체가 된 관광자원이다.

남원시의 대표 이야기 콘텐츠인 춘향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퍼레이드와 마당극으로 구성한 신관사또부임행차는 지난 2007년 창단 이래 총 416회의 공연을 운영하며 관광남원의 위상을 드높여 왔다.

2019년에도 신관사또공연단은 변함없는 모습과 한층 성장한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준비를 하였다. 지난 2월부터 3월말까지 매일 밤 7시부터 10시까지 팀별로 악기교육, 전통무용, 댄스, 연기 연습 등 각자의 개인기를 연마하고, 팀별로 협동 단결된 장끼를 선보이기 위해 바쁜 저녁시간을 쪼개가며 땀 흘려 연습해 왔다.

올해에는 그동안 주말(토,일)에만 상설운영 해 온 공연을 주말과 평일 야간에도 진행할 계획이다. 매주 토요일은 퍼레이드와 마당극을 진행하고, 일요일은 광한루원에서 마당극만 진행한다. 금요일 야간(19시~20시)에는 남원예촌 광장에서 운영한다.

또한 여름시즌을 겨냥한 신규 마당극 <흥부가 돌아왔다>를 기획 운영한다. 신규마당극은 남원의 4대 고전중 하나인 흥부전을 각색한 퓨전공연물로 4 ~5월 연습을 거쳐 6월부터 2달 동안 야간에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에도 신관사또부임행차 공연단은 외래관광객 600만명 유치를 위해 전국을 누비며 남원홍보 전도사로써 다양한 홍보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먼저 오는 4월 7일에는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앞 광장에서 ‘남원의 봄(春•引•春•香)’ 홍보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춘향이 홍보대사와 남원홍보대사, 춘향제전위원, 신관사또부임행차 공연단 등 100여명이 참여해 제89회 춘향제 및 광한루 600년 기념행사 등을 화려하게 알릴 계획이다.

또한 4월~5월은 고속도로 휴게소, 전북 도민체전 홍보활동, 6~7월은 대구, 경남권, 9월~10월은 부산관광박람회, 도심권 홍보활동 등 찾아다니는 홍보마케팅을 연중 추진한다.

100여명의 시민이 중심이 되어 만들어가는 신관사또부임행차 공연은 올해에도 남원관광의 최일선에서 상설공연의 새 역사를 쓸 것이다.

남원시(시장 이환주)에서는 “대표 공연물인 신관사또부임행차가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다양한 문화관광콘텐츠를 개발 발전시킬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남원관광산업 활성화에 노력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6353 충북 영동군 명품 휴양지 영동송호관광지, 생동하는 봄과 함께 4월 1일 개장 2019/03/28
명품 휴양지 영동송호관광지, 생동하는 봄과 함께 4월 1일 개장
- 100년 송림이 어우러진 힐링과 휴양의 공간, 자연의 정취 듬뿍 -

 
금강과 100년 송림이 어우러진 명품 휴양지인 송호관광지가 완연한 봄기운과 함께 새롭게 문을 연다. 군에 따르면 이 관광지는 겨울동안 새단장을 마치고 4월 1일 본격 개장한다. 영동군 양산팔경 중 6경인 이 송호관광지는 금강줄기를 따라 284,000㎡의 터에 수령 100년이 넘은 소나무숲이 어우러져 최고의 절경을 자랑한다.

아날로그 감성캠핑으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전국의 몇 안되는 곳 중 하나로 캠핑마니아들은 물론, 가족 여행객들에게 여가문화를 즐기는 최적의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텐트 사이트 220개, 캐러밴 10동, 원룸 2동과 화장실, 급수대, 취사장 등 꼭 필요한 편의시설들이 잘 갖춰져 있어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 많이 찾는다.

송호관광지에는 힐링과 휴양을 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들이 많다. 송호관광지를 중심으로 양산팔경의 숨은 비경을 돌아보는 ‘양산팔경 금강둘레길’은 금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며 걸을 수 있는 6km 웰빙 관광코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문을 연 수상레저시설인 ‘카누카약체험장’은 가족단위 이용객과 청소년들에게 다이내믹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민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5월부터 민간위탁 운영될 예정이다. 이외에 부대시설로 와인테마공원, 캐러반, 와인체험관(6월 개장), 물놀이장(7월 개장) 등이 조성돼 특별한 테마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 송호관광지는 4월 1일 본격 개장해, 올 11월까지 관광객을 맞을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운영하면서 미비한 부분을 동절기 휴장기간동안 보완해 방문객들이 최고의 휴양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 매년 이용객이 증가하는 것을 고려해 충분한 야영공간과 주차장을 재정비하고
화장실, 안내판 등 관광객 안전과 편의 확보를 위해 주요시설 점검을 마쳤다.

군은 힐링을 중시하는 관광트렌드를 반영하고, 더욱 다양해지는 관광욕구에 부응하도록 관광지 편의시설 개선에 지속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배기호 시설사업소장은 “송호관광지는 유유히 흐르는 금강을 벗삼아 캠핑과 휴양을 즐기는 최고의 장소로 이름나 있다.”라며, “소중한 사람들과 고고한 자태를 뽐내는 소나무 숲에서 삼림욕을 즐기는 등 자연의 청취를 만끽하는 등 특별한 힐링여행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송호관광지 주변에는 영국사, 천태산등 영동 대표관광지가 산재해 볼거리가 풍부하고, 아름드리 송림과 유명한 자연 풍경을 감상하려는 관광객과 사진작가들이 줄을 이어 찾아오고 있다.
6354 전남 완도군 삶의 쉼표를 찾아 청산도로 떠나자! ‘슬로걷기축제’ 개최 2019/03/28
삶의 쉼표를 찾아 청산도로 떠나자! ‘슬로걷기축제’ 개최
- 4월 6일부터 5월 6일까지 열려 -
- 42.195km 슬로길, 발길 닿는 곳이 곧 쉼터 -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인 청산도가 유채꽃의 노란빛으로 물든 가운데 ‘2019 청산도 슬로걷기축제’가 오는 4월 6일 막이 오른다. 올해는 『느림은 행복이다.』는 주제로 힐링 여행, 나눔 여행, 공정여행, 가치 있는 여행 등 4가지 테마로 청산도 전역에서 한 달간 개최된다.

힐링 여행은 청산 주민들의 여유로운 삶을 느끼고 들여다보고, 나눔 여행은 앱을 설치하여 걷는 만큼 ‘꽃씨’가 기부되어 사계절 꽃피는 청산도로 아름답게 가꾸고 아름다운 기부문화에 동참할 수 있다.

공정 여행은 어떠한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만이 느끼고 표현 할 수 있는 여행을 펼치고, 가치 있는 여행은 청산도만이 간직하고 있는 고유의 전통 문화를 보고 배우며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추진한다.

완도군은 이번 축제를 위해 슬로길(42.195km)의 곳곳(12ha)에 유채와 봄동을 심어 노란 꽃물을 들였고, 청보리도 심어 봄바람에 청보리가 일렁이면 탁 트인 푸른 바다와 함께 장관을 이뤄 관광객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도로 변 공한지를 일제 정비하여 리빙스턴데이지, 팬지, 비올라 등 봄꽃을 식재하여 다채로운 경관을 조성했다.

‘2019 청산도 슬로걷기축제’의 주요 행사로는 4월 13일, 서편제길 특설 무대와 봄의 왈츠 세트장 일원에서 진행되는 개막 행사를 시작으로 50여 개의 크고 작은 행사가 청산도 전역에서 펼쳐진다.

개막식 공식 행사로는 봄의 왈츠 세트장 주변에서 관광객과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여 1천 마리의 배추 나비를 날려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내는 ‘나비야, 청산가자’가 진행된다.

눈여겨 볼 행사로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세계슬로걷기길 1호인 청산도 슬로길 11코스를 완보하는 ‘청산완보’가 축제기간 내내 펼쳐지고, 완보자에게 기념 뱃지를 채워준다.

또한 우리나라 최초로 100만 관객을 모았던 영화 서편제의 주인공 오정해 씨가 ‘인생과 청산도’라는 주제로 ‘청산도 힐링 토크’를 진행한다.

이밖에도 관광객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서편제 소리마당, 유채꽃정원 버스킹, 우리 마을 노래자랑, 전통문화를 되살리고 과거로 떠나는 타임머신 ‘청산 구들장 농악 시연’,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이중장제인 ‘초분 만들기’, 전통 혼례식인 ‘섬 처녀 시집가는 날’, 청산도 조개 공예 체험, 슬로시티 소달구지, 짚풀 공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광객을 맞는다.

완도군청 정광민 관광정책과장은 “지난 1월부터 부지런히 준비 해 온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는 아름다운 자연과 꽃, 힐링을 모토로 하는 축제로 많은 분들이 찾아와 좋은 추억을 안고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 청산도 슬로걷기축제는 오는 4월 6일부터 5월 6일까지 한 달 간 청산도 전역에서 개최된다.
6355 충남 당진시 ​삼선산수목원, 숲 해설로 즐거움 두 배 2019/03/28
삼선산수목원, 숲 해설로 즐거움 두 배
-4월부터 숲 해설‧숲 체험 운영-

 
당진시 고대면에 위치한 삼선산수목원에서 4월부터 12월까지 숲 해설과 주말 숲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평일 숲 해설은 휴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말에 운영되는 숲 체험은 월별 격주로 운영되며, 6~7세의 유아와 초등학생, 청소년, 일반인, 소외계층, 어르신 등 전 연령이 참여 가능하다.

평일 숲 해설과 주말 숲 체험 프로그램은 삼선산수목원 홈페이지에서 희망하는 달의 직전 달에 사전 예약을 받아 진행한다.(5월 숲 해설을 희망할 경우 4월에 신청) 다만 올해부터 운영이 확대되는 주말 숲 해설의 경우 성수기인 4~6월과 9~11월 중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 오후 3시 30분 총 세 차례 현장접수를 받아 진행될 예정이다.

숲 해설은 수목원의 봄과 여름, 가을, 겨울을 주제로 벚꽃놀이, 여름나무, 물놀이, 곤충 찾기, 열매 특징 알아보기 등 계절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수목원이 휴식의 공간으로만 기능하는 것이 아니라 유아부터 성인까지 참여하는 자연 교육의 장으로 활용함으로써 생태교육 등 인성교육의 장으로도 발전하고 있다”며 “맞춤형 특화 된 숲 해설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자연체험학습을 하면서 힐링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선산수목원은 지난해 총408회, 6823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숲 해설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으며, 기타 숲 체험 관련 문의는 삼선산수목원 방문자센터(☎041-350-4187~8)로 문의하면 된다. 
6356 전남 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나만의 봄꽃 드레스를 입어보세요! 2019/03/28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나만의 봄꽃 드레스를 입어보세요!
- 봄꽃 향연, 나만의 인생사진 ‘찰칵’ -
- 순천만국가정원, 일억 송이 꽃들로 물들다 -
- 짜릿한 라이브 음악 대결, ‘국가정원 뮤직 서바이벌’ -
- 비언어극 형식의 거리공연 ‘코미디 서커스 쇼’ - 
- 순천만국가정원, 자연 + 문화를 만나다 -
- 아이들 ‘심쿵!’ 콩순이와 함께하는 ‘꼬꼬마 DJ파티’ -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2019 순천방문의 해’를 맞아 봄향기를 흠뻑 느낄 수 있는 ‘봄꽃향연’을 오는  3월 30일 ~ 5월 6일까지 38일간 펼친다.

이번 ‘순천만국가정원 봄꽃향연’에서는 튤립·유채·작약·장미·철쭉 등 화려한 화훼 연출과 문화행사로 메인공연인 국가정원 뮤직서바이벌부터 코미디 서커스 쇼, 콩순이와 함께하는 꼬꼬마 DJ파티 등 젊은층과 가족단위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부대공연까지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입구에 들어서면 오색빛깔의 봄꽃이 드넓게 펼쳐져 겨우내 얼어붙었던 나들이객들의 마음을 녹인다. 봄바람에 실려 퍼지는 향긋한 꽃내음이 완연한 봄기운과 함께 일상의 여유를 선사한다.

장미정원에 형형색색의 꽃으로 만든 ‘봄꽃드레스(드레스 가든)’는 이번 봄꽃 향연동안 꼭 찾아가야 할 핫 플레이스다. 봄기운이 물씬나는 근사한 드레스를 입고 나만의 인생사진을 남겨보자.

경연대회 형식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일 ‘국가정원 뮤직 서바이벌’은 월요일을 제외한 주중, 주말 16:00 ~ 17:00 동문 잔디마당에서 펼쳐진다.

사전심사를 통해 3대1의 경쟁률로 선정된 32팀을 대상으로 하루에 2팀씩 관람객이 직접 판정단이 되어 당일 우승팀을 선정한다.

공연 시작 1시간 전 판정단 150명의 현장 접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대진표는 순천만국가정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유튜브와 홈페이지를 통한 라이브 중계도 하니 현장에 못 오시는 분들도 시청이 가능하다.

다양한 저글링 퍼포먼스와 마임이 어울어진 무언극 형태(넌버벌퍼포먼스)의 공연 ‘코미디 쇼’는 봄꽃향연 기간 동안 순천만국가정원을 찾는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유명 아티스트 ‘팀퍼니스트’ 특유의 코미디 진행력은 관람객에게 쉴새 없는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3월 30일부터 주말, 공휴일 1일 2회(14시, 17시)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잔디마당에서 30분간 진행된다.


어린이날 주간(5.4.~6.)에는 콩순이와 함께하는 ‘꼬꼬마 DJ파티’ 무대가 마련되어 있다. 동요, 애니메이션 곡 등을 EDM음악으로 편곡한 무대로, 어린이들의 숨은 끼를 마음껏 발휘하도록 즐겁고 신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5월 4일~6일까지 3일간 15:00 ~ 16:00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잔디마당에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여행하기 좋은 봄날, 연인·가족·친구와 함께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달콤하고 행복한 추억을 가져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만국가정원은 ‘2019 순천방문의 해’를 맞아 1년 동안 입장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성인 7천, 청소년 5천, 어린이 3천 등 1천원 할인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6357 전북 익산시 등록문화재 제180호 익산 중앙동 구 삼산의원, 익산 근대역사관으로 재탄생 2019/03/28
등록문화재 제180호 익산 중앙동 구 삼산의원, 익산 근대역사관으로 재탄생

문화재청과 익산시는 장기간 노후로 인해 멸실 위기에 있던 등록문화재 제180호 ‘익산 중앙동 구 삼삼의원’을 이전 복원하여 익산의 근대문화유산과 100여년의 근대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익산 근대역사관’을 26일 개관했다.

익산 중앙동 구 삼산의원은 당초 중앙동 3가 114-2번지에서 현 위치인 중앙동 문화예술의 거리로 이전·복원된 근대문화유산으로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인 김병수(金炳洙)가 1922년 의원을 개원했던 건물이다.
 
건축 벽면에 수평의 띠 모양을 돌출시킨 코니스 장식과 건물 입구의 아치형 포치 등 등 근대 초기 건축물의 특징을 엿볼 수 있는 이 건물은 1945년 해방 뒤에는 한국무진회사, 한국흥업은행, 국민은행으로 사용되었으며 역사적 의미와 건축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5년 6월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익산 중앙동 구 삼산의원은 등록문화재 지정 이후 장기간 공가 및 노후된 건축물이었으나, 근대문화유산을 보존하고자 하는 건축주의 기증을 통해 본격적으로 이전복원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전복원 공사는 문화재청과 관계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절단 공법 등 원부재를 최대한 재사용하여 근대문화유산의 원형을 보존하고, 주변의 근대문화유산과 연계하여 익산의 근대역사의 산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조성되었으며, 연면적 289.26㎡의 2층 건축물로 1층 상설전시실과 2층 기획전시실 및 교육실로 구성되어 있다.

‘이리·익산의 근대, 호남의 관문을 열다’라는 주제로 기획된 역사관은 1층에 △근대 이리의 출발 △이리의 농장, 한국의 근대농업을 선도하다 △이리·익산의 항일운동 △해방 후 이리·익산의 변천사 등이 담겨져 있다.

2층에는 △이리·익산의 문화와 사람들에 대한 테마로 이리의 산업단지, 1980년대 민주화운동, 이리·익산 통합 등 이리·익산의 근대와 일제강점기 항일운동 등 잊혀져가는 익산의 옛 모습을 생생하게 되돌아 볼 수 있는 전시공간으로 조성되었다.

이번 전시기획은 익산시와 (재)익산문화관광재단에서 2017년부터 추진 중인 문화체육관광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그동안 여러 분야에서 단편적으로 수집되었던 근현대자료를 모아 체계적으로 정리한 결과물로 앞으로도 익산의 근대자료 및 유물 확보 등에 힘써 역사문화도시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우리지역 근현대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중앙동 구 삼산의원이 익산근대역사관으로 재탄생함으로써 주변 근대 건축물과 연계한 건축양식 및 등록문화재를 연계한 지역의 역사교육공간으로, 문화예술의 거리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공간으로 문화행사 및 공연장으로 활용되어 문화예술의 거리와 원도심 재생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이전복원 사업은 노후 등으로 인해 멸실 위기에 처한 근대문화유산을 약 1년 9개월에 걸쳐 절단·이전·복원하여 역사관으로 조성 된 특수한 사례로 근대문화유산의 우수한 보존·활용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6358 전남 화순군 달라진 ‘화순적벽’ 버스투어, ‘호평’ 속 운행 시작 2019/03/28
달라진 ‘화순적벽’ 버스투어, ‘호평’ 속 운행 시작
- 23일 첫 투어… 매주 수·토·일요일, 인근 관광지 연계한 코스 운영 -
- 화순적벽과 인근 관광지 연계한 ‘설렘화순 버스투어’ 운행 시작 -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운영하는 ‘설렘화순 버스투어’가 관광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3일과 24일 올해 들어 처음 운행한 ‘설렘화순 버스투어’는 화순적벽을 중심으로 개발한 2개 코스를 선보였다. 군은 지난해까지 화순적벽 일대만 운행했던 화순적벽 버스투어를 개편했다. 화순적벽 인근 지역 관광지와 연계한 2개 코스를 개발해 추가했다. 

26일 화순군(군수 구충곤)에 따르면, 지난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설렘화순 버스투어에 496명이 탑승했다. 예약률 71퍼센트를 보이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화순적벽을 중심으로 한 투어 코스가 추가되고, 현지 탑승도 할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호평받았다. 투어 버스도 28인승 리무진으로 교체해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에서 관광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지난 23일 부산에서 단체로 화순적벽을 찾은 이 아무개 씨(62, 부산)는 “화순은 적벽의 풍광뿐 아니라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하천의 물이 너무 인상적이다”며 “화순의 큰 자산이므로 보존에도 힘써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설렘화순 버스투어는 매주 수·토·일요일 주 3회 운행하며, 투어 예정일 2주 전부터 인터넷으로만 예약할 수 있다. 예약 없이 화순을 방문한 관광객을 위해 현지 탑승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설렘화순 버스투어는 2개 코스를 운행한다. 동부권 코스는 적벽과 ▲국가지정 명승 ‘임대정 원림’ ▲김삿갓 종명지가 있는 ‘김삿갓 동산’ ▲MBC 아빠 어디가 촬영지인 ‘연둔리 숲정이’ ▲‘오지호 기념관’ 등을 연계했다.

서부권 코스는 적벽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화순 고인돌 유적지’ ▲천불천탑의 미스터리를 간직한 ‘운주사’ ▲‘조광조 선생 유배지’ 등을 둘러보는 코스다.

적벽만 둘러보던 기존 코스도 계속 운영한다.
6359 경남 고성군 따스한 봄날, 상족암군립공원에서 커피 한잔 어때요? 2019/03/28

따스한 봄날, 상족암군립공원에서 커피 한잔 어때요?


고성 하이면에 소재한 상족암군립공원은 매년 30만명 이상이 다녀가는 고성군을 대표하는 유명 관광지다. 상족암군립공원 입구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신선한 바다향기가 방문객을 반긴다. 

이맘때쯤 공원은 다가오는 봄, 공원 곳곳에 꽃망울이 피어나고 벚꽃, 진달래, 개나리, 철쭉, 연산홍 등 봄을 알리는 꽃 잔치가 한바탕 벌어질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요즘 공원을 장식하고 있는 수종은 매자나무와 상록활엽관목인 ‘남천(南天)’이다. 남천은 꽃, 열매, 잎, 단풍이 모두 아름다운 동양적인 정원수로 공원 여기저기에 오색으로 물든 남천이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일상에 매우 지쳤다면 남천의 꽃말처럼 전화위복이 될지 기대하고 와도 좋을 듯하다. 상족암군립공원은 산책길에 잘 조성돼있어 걷는 내내 지루함을 달래줄 미로공원, 분수, 출렁다리가 곳곳에 마련돼 있다.
 
특히 해안가 쪽으로 내려가다보면 전망대 겸 쉼터인 듕가리카페가 보인다. 듕가리 카페에서 눈앞에 드넓게 펼쳐져있는 푸른 바다와 함께 마시는 커피 한모금은 그 어느 브랜드 커피 맛 못지않다.

카페 앞쪽에는 병풍바위, 안장섬, 사량도가 손에 잡힐 듯 보이고 뒤쪽으로는 공룡박물관을 비롯한 공원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듕가리 카페에서 나와 해안가 쪽으로 다다르면 상족암 주변 해안길을 따라 데크로 이어진 상족암공룡길을 마주하게 된다. 상족암공룡길은 하이면 덕명마을부터 하일면 맥전포항까지 편도 4㎞구간에 걸쳐 이어져있다.

이 길을 따라 걷다보면 청정 자란만의 풍경과 함께 중생대 백악기에 살았던 공룡들의 발자국과 주상절리의 병풍바위, 층층이 쌓인 퇴적암을 함께 구경할 수 있다.
  
고성군은 이번 주말이면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보여 많은 관광객들이 공원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이번 주 봄바람을 쐬며 가족과 연인과 함께 상족암군립공원에서 따스한 봄날을 맞이해볼 것을 추천했다.

6360 전남 목포시 남도패스로 알뜰한 목포여행 즐기세요! 4월 6일부터 시행 2019/03/28
남도패스로 알뜰한 목포여행 즐기세요! 4월 6일부터 시행
- 근대역사관, 박물관 등 유료관광지 단체할인 적용

 
목포 주요 관광지에서도 광주전남 통합관광 할인 카드인 남도패스 사용이 가능해진다. 목포시는 오는 4월 6일부터 목포근대역사관 1관‧2관, 자연사박물관, 어린이바다과학관, 목포문학관을 방문하는 남도패스 소지자를 대상으로 단체할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목포에는 학은재(한옥민박), 저팬하우스(게스트하우스) 등 숙박업소 2개소와 셀렉토커피, 다가올카페, 하얀목화 카페, 가비1935 등 음식점 4개소, AJ렌터카 목포역점 등 총 7개소가 할인 제휴를 맺고 있었다.

남도패스 카드는 작년 10월 출시되어 전국 어디서나 결제가 가능한 선불‧충전형 결제 카드로 제휴가맹점 전국 70개 프랜차이즈 매장 및 광주‧전남 주요 관광지, 숙박, 교통, 레저시설 최대 60퍼센트 할인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현재, 목포역을 비롯해 용산역, 광주 송정역, 여수역, 순천역 여행센터와 광주광역시 청사, 전라남도 청사에서 1만원, 3만원, 5만원 등 총 3가지 권종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발급카드를 모바일 ‘코나카드 앱(App)’에서 계좌등록하면 별도의 비용 없이 충전해서 계속 사용할 수도 있다.

목포시에서는 앞으로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고속열차(KTX, SRT)를 이용하는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남도패스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제 목포에서도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남도패스 카드로 보다 알뜰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목포에 오셔서 낭만항구의 정취를 만끽하시고, 맛의 도시 목포의 특별한 음식도 맛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6361 전남 장성군 장성의 화(花+畵)려한 유혹 ‘빈센트의 봄’ 2019/03/28
장성의 화(花+畵)려한 유혹 ‘빈센트의 봄’
- 반 고흐 테마 정원, 봄의 크리스마스 등 다채로워진 장성의 봄 속으로 초대 -

화려한 봄꽃에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이 더해진‘2019 장성 빈센트의 봄’축제가 오는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장성역과 장성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장성 빈센트의 봄은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장성의 봄을 알리는 소규모 꽃 정원축제이다. ‘옐로우시티’의 의미와 가치를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장성역 주변에 조성된 꽃 정원과 함께 세계적인 예술가 빈센트 반 고흐를 테마로 문화예술의 감성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시작한 이벤트성 행사가 매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늘어나면서 봄꽃정원 축제로 성장해가고 있다.

「옐로우시티 장성에서 만나는 빈센트의 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이만 송이의 튤립이 식재된 봄꽃정원, 빈센트 반 고흐 작품전, 빈센트 테마 벽화거리 등 다양한 볼거리로 채워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 사생대회, 장성미술협회 작가 만남전 등 새로운 프로그램과 지역 주민의 재능기부로 꾸며지는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지난해 처음 선보여 큰 인기를 얻은 옐로우 마켓도 더욱 다채롭게 꾸며진다. 수공예 소품 및 간식, 직접 재배한 농특산물, 미술작품 등을 판매하고 소품 제작 체험 코너도 운영된다.

빈센트의 봄은 장성형 거버넌스 축제로 장성읍청년회가 주관하고 장성군 청년재능나눔협의회, 장성읍여성회, 장성군미술협회 등 100여 명의 사회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청년재능나눔협의회는 13일 18시부터 22시까지 ‘봄의 크리스마스’라는 테마로 버스킹 공연을 추진하며, 장성군미술협회 회원들은 홍길동 열차에서 반 고흐의 작품을 재해석한 그림들로 전시회를 열고 상춘객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신재형 장성읍청년회장은 “빈센트의 봄은 주민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소규모 축제이지만 관광객들이 옐로우시티 장성의 봄과 반 고흐의 미술작품을 통해 함께 힐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봄꽃과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빈센트의 봄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빈센트의 봄은 주민참여로 만들어지는 축제인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이번 축제는 옐로우시티 장성을 함께 만들어가는 주민들과의 거버넌스가 얼마나 많이 성장했는지를 잘 보여주는 거버넌스의 대표 모델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밖에 13일 오후 2시에는 장성의 봄을 알리는 선포식 및 공연, 어린이 빈센트 사생대회(13일) 및 베이블레이드 팽이대회(14일) 등이 구성되어 온 가족이 함께 빈센트의 봄을 즐길 수 있다. 사생대회와 팽이대회 등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2019 빈센트의 봄’홈페이지(www.2019vincent.modoo.at)를 참고하면 된다.
6362 경남 밀양시 꽃 향기 가득한 밀양으로 오세요! 2019/03/28
꽃 향기 가득한 밀양으로 오세요!

얼어붙은 땅이 녹기 시작하며 풀과 나무들이 싹을 틔우고, 꽃들이 피기 시작했다. 기상청은 예년보다 따뜻한 기온으로 3~4일 정도 빨리 꽃이 개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밀양도 아름다운 꽃들이 앞 다퉈 자신을 뽐내고 있다. 밀양의 꽃 명소를 찾아가보자.

봄의 대표 아이콘인 벚꽃을 지나칠 수 없다. 다가오는 이번 주말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맞춰 밀양시는 두 차례의 벚꽃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먼저, 오는 31일(일)에는 삼문동 벚꽃나들이 한마당행사가 삼문동 제방길에서 개최된다.밀양강 주변으로 약 5km정도에 벚꽃 나무가 식재되어 봄이면 많은 관광객이 찾는 벚꽃 명소이며, 삼문동을 한 바퀴 돌 수 있도록 조성된 둘레길도 있어 봄 나들이 하기 좋은 장소이다.

딸기 시배지인 삼랑진 안태리 체육공원 일원에서도 오는 4월 6일(토) 벚꽃 축제를 개최한다.

삼랑진 양수발전소 진입로에서 출발해 하부댐을 거쳐 상부댐까지 약 15km 구간에 걸친 벚꽃길은 약 30년 전 댐이 건설되면서 심은 벚나무가 자라 만들어진 곳이다. 벚꽃길 옆으로는 안태호와 천태호가 이어져 운치를 더한다.

벚꽃이 눈처럼 떨어지면 우리의 아쉬움을 달래 줄 종남산 진달래가 찾아온다. 종남산 진달래 축제는 오는 4월 7일(일) 개최된다. 밀양 8경 중 하나인 종남산은 해발 663.5m의 산으로, 험하지 않은 산세로 가볍게 산행하기에 좋은 산이다.

특히, 진달래가 개화하는 4월이면 능선을 따라 정상까지 가득 핀 진달래꽃이 장관을 이룬다. 즉석사진 촬영 이벤트, 진달래 화전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으로 종남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밀양아리랑대축제가 열리는 5월은 더욱 풍성한 꽃들이 만개한다. 부북면에 위치한 위양못 이팝나무가 대표적이다. 위양못 이팝나무는 밀양 8경 중 하나로 새벽운해와 반영 촬영지로 사진가들 사이에서 유명한 곳이다. 위양못 둘레길은 평탄한 경사에 20분가량이면 돌 수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낙동강이 만들어 놓은 반월 습지에 마련된 꽃양귀비도 놓칠 수 없는 절경이다. 인근에는 허브로 유명한 꽃새미마을도 있어 1일 관광코스로 제격이다.

햇볕이 따가워지는 8월이면 산외면 기회송림의 해바라기도 우리를 찾아 올 예정이다.
6363 충남 금산군 비단고을 금산, 봄꽃으로 물들다! 2019/03/28
비단고을 금산, 봄꽃으로 물들다!
- 4월부터 ‘비단고을 산꽃축제’ 등 봄꽃축제 이어져 -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국적으로 상춘객 맞이 봄꽃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충남 금산에서는 비단고을 산꽃축제, 금산천 봄꽃축제, 홍도화축제가 색(色)다른 봄꽃의 매력을 발산한다.

오는 4월 6일에는 금산천 둔치공원에서「금산천 봄꽃 축제」가 시작된다.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공연, 청소년 퍼니 콘서트, 금산천 노래자랑 등 다양한 무대공연과 풍선아트, 네일아트 등의 체험행사가 화려한 벚꽃 아래 진행된다. 여기에 묘목, 태극기 나눠주기 등의 나눔행사와 함께 임희재 문학제가 연계 개최돼 축제의 풍성함을 더한다.

수줍은 여인네 미소를 닮은 산벚꽃이 일품인「비단고을 산꽃축제」는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산꽃벚꽃마을 오토캠핑장에서 개최된다. 개막 당일 13일에는 해마다 인기를 더해 가는 산꽃 술래길 건강걷기대회와 숲 속 작은 음악회, 꽃바람 산꽃 콘서트 등이 산꽃 보는 재미를 더한다.

꽃바람 산꽃 콘서트에는 조승구, 진달래, 나건필 등이 출연한다. 행사장에서는 가래떡, 소시지 등을 구워 먹을 수 있는 화덕음식체험과 향첩만들기, 이혈체험, 네일아트 등의 산꽃힐링체험이 알차게 준비된다.

남일면에서「홍도화축제」가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다. 전국에서 홍도화를 주제로 한 축제는 남일면이 유일하다. 홍도화 가요제를 비롯한 어린이 댄스, 사물놀이 등의 공연과 함께 실개천 송어잡기체험, 투호·한궁·윷놀이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다. 진분홍색 물결의 홍도화는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 추억의 사진을 남기는 최고의 포토존으로 이미 정평이 나있다.

군은 4월에 개최되는 봄꽃축제를 통합적으로 홍보, 각 지역마다 특색 있는 봄꽃축제를 소개해 비단고을로서의 매력을 관광객들에게 한껏 뽐낼 예정이다.
6364 전남 곡성군 꽃잎 하나 달빛 한 스푼, 곡성에서 봄 캠핑 즐겨볼까 2019/03/28
꽃잎 하나 달빛 한 스푼, 곡성에서 봄 캠핑 즐겨볼까
- 청계동 및 도림사 야영장 4월부터 개장 준비 완료 -

지난 겨울 비수기 동안 곡성군은 곡성 청계동 솔바람야영장에 캐러반 시설 3대를 도입하고, 도림사 오토캠핑리조트는 도색, 보일러 교체 등 노후화된 시설을 정비하는 보수 공사를 추진해 왔다. 그동안의 준비가 마무리되어 감에 따라 청계동 솔바람 야영장은 오는 4월 1일에, 도림사 오토캠핑리조트가 4월 6일부터 문을 열 계획이다.

청계동 솔바람야영장은 캠핑 수요 증가와 야영 장비 대형화 추세에 발맞춰 야영 데크를 확장해 지난 겨울 캠핑 마니아들에게도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넓은 데크 위에서 나뭇가지 사이로 떨어지는 달빛을 맞으며 밤하늘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야영의 고생이 아깝지 않다.

또한 가족 단위 야영객들은 활쏘기 및 갑옷입기 체험을 통해 옛 의병들의 구국정신과 전통 문화를 느껴보고, 유아숲 놀이터에서 아이들과 함께 동심의 세계에 빠져볼 수도 있다.

도림사 오토캠핑리조트는 양 옆으로 도열한 벚나무들이 진입로부터 기분을 설레게 한다. 캠핑장은 잔디광장과 다목적체험관 등 널직한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다.

아울러 곡성 9경 중 하나인 동악산과 도림사 자락에 위치해 자연 친화적인 캠핑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암반 위를 흐르는 도림사 계곡은 봄가을 계곡물 흐르는 소리로 귀를 즐겁게 하며, 여름에는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군 관계자는 “워라밸 문화 확산으로 가족 단위 캠핑족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체험과 배움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캠핑 프로그램을 마련해 다시 오고 싶은 야영장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곡성군 캠핑장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청계동솔바람야영장 – www.ckdcamp.kr, 도림사 오토캠핑리조트 - www.dorimsacamping.com)를 참고하면 된다.
6365 인천 강화군 꽃 능선 따라 봄 길을 걷다! 강화군, 제12회 고려산 진달래 축제 개최 2019/03/28
꽃 능선 따라 봄 길을 걷다! 강화군, 제12회 고려산 진달래 축제 개최
- 내달 13~21일 진달래 향연 속 다채로운 행사 펼쳐져 -

올봄 대미를 장식할 고려산 진달래축제가 손님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오는 4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고려산 일원과 고인돌 광장에서 제12회 고려산 진달래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화 고려산 진달래 축제는 전국적으로도 인지도가 높은 대한민국 대표 꽃 축제다. 축제를 찾았던 사람들은 산을 온통 진분홍빛으로 물들인 고려산의 경이로운 자태에 흠뻑 취해 매년 봄이면 다시 찾는 축제이기도 하다. 지리적 특성상 시기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진달래꽃이 가장 늦게 피는 관계로 매년 봄꽃 축제의 대미를 장식해 왔다.

대부분의 축제가 평지에서 열리는 것에 비해 고려산 진달래축제는 해발 436m 정상에서 열려 자연 속에서 봄의 기운을 만끽하며 더욱 진한 빛깔의 꽃을 볼 수 있다. 또한, 고려산 정상에서 조금만 눈길을 돌리면 석모도와 교동도를 아우르는 서해바다의 화려한 풍광이 한 눈에 들어오고, 저 멀리 북쪽을 응시하면 북녘 땅을 지척에서 볼 수 있어 또 다른 느낌의 감동을 받게 된다.

고려산 정상으로 향하는 등산로는 총 5개의 맞춤형 코스가 있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 산행하면 된다. 산보하기 좋은 1코스 등산길(고인돌광장~백련사~정상)과 적당히 운동을 할 수 있는 2코스 등산길(국화2리마을회관~청련사~정상), 그리고 긴 산행을 즐기시는 분이라면 5코스(미꾸지고개~낙조봉~정상)를 추천하다.

한편, 고인돌 광장 내 행사장에서는 진달래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핸드폰 사진전, 엽서전, 화관 및 소창 손수건 만들기 체험, 고인돌 선사 체험 등이 무료로 진행되며, 등산객들의 피곤을 풀어줄 흥겨운 음악과 축제 참여자의 사연이 진달래 ON-AIR 방송을 통해 행사장에 전달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고인돌광장과 청련사 입구에 마련된 무대에서 감미로운 버스킹 공연이 축제기간 중 주말 3일(4.13, 4.14, 4.20) 연이어 펼쳐져 진달래 군락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산이 온통 진분홍빛으로 물드는 고려산 진달래축제는 수도권 인근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최북단 마지막 봄꽃 축제”라며 “축제장을 방문해 일상생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가족, 연인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6366 충북 청주시 ​오창 미래지 오토캠핑장 개장 2019/03/27
오창 미래지 오토캠핑장 개장
- 캠핑사이트 15면 조성, 4월 한 달 간 무료 개방 -

 
오창 미래지 오토캠핑장이 오는 4월 2일 문을 연다. 오토캠핑장은 오창읍 용두리 170번지 일원인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 위치한다. 시는 사업비 475백만 원을 투입해 오토캠핑장을 조성하고, 4월 한 달 간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미래지농촌테마공원 오토캠핑장은 캠핑사이트 15면과 화장실, 샤워장 등 부대시설이 마련돼 있다.

하루 이용료는 평일(일요일~목요일) 2만 원, 주말․공휴일(금요일~토요일 및 공휴일 전날)은 2만 5천 원이며 전기시설을 이용할 경우 5천 원을 추가로 지불해야 한다. 월요일은 휴무이며 캠핑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시 홈페이지(http://munam.cheongju.go.kr/)를 방문해 예약해야 한다. 4월 무료이용 기간에는 전화(☎043-211-1891)로만 예약을 받는다.

특히 캠핑장에 인접해 생태놀이터가 조성돼 있어 어린이와 함께 방문하는 가족들에게 힐링의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용객과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도 예정돼 있다. 습지관찰 및 수목해설, 전래놀이, 계절별 숲놀이 등 생태와 자연이 함께 어우러져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자연과 함께 힐링을 느끼고, 편하게 휴양할 수 있도록 캠핑시설을 깨끗하게 관리하고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6367 충북 제천시 ​청풍관광정보화마을 제천화폐 모아 이벤트 시행 2019/03/27
청풍관광정보화마을 제천화폐 모아 이벤트 시행
- 다양한 이벤트 마련으로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 -

 
제천 청풍관광정보화마을(위원장 박영민)에서는 청풍호반 케이블카 개통 및 청풍호 벚꽃축제 행사에 즈음하여 제천화폐 ‘모아’와 관련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보화마을에서는 ‘모아’로 지역우수 농·특산물품과 단체 패키지 체험상품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최대 15%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시 정보통신과와의 긴밀한 협조 속에 청풍관광정보화마을에서는 2018년부터 추진해 온 주변의 매력적인 체험관광 개발 및 청풍리조트가 주축이 된 청풍관광의 세계화 추진과 연계하여 지역 경제 살리기에 ‘모아’ 화폐를 활용해 보다 매력적인 관광 지역상품을 개발 중에 있다. 청풍관광정보화마을은 2018년 3년 연속 농‧특산물품 매출 30% 상승 및 주민 대상의 정보화 교육 및 문서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도농 간의 격차 해소의 공로가 인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에 마을은 내년에는 전국 318개 마을 중 3년 연속 10위 이내에만 가능한 명품마을을 목표로 상품 개발 및 판매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박명민 위원장은 “청풍관광정보화마을은 지역의 우수한 상품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는 등 지역 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제천화폐 ‘모아’를 이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니 농·특산물품 및 단체 패키지 체험 상품 이용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단체관광 체험 및 지역우수 농·특산물품 직거래 주문에 관한 사항은 (☎043)641-4939)로 문의하면 된다.
6368 충남 당진시 ​설레는 봄, 청년을 위한 페스티벌 열린다 2019/03/27
설레는 봄, 청년을 위한 페스티벌 열린다
-30일 당진청년센터 나래서 ‘청춘, 설레나봄‧사랑하나봄’-

 
봄기운이 완연한 요즘 당진시가 지역 청년들을 위한 축제인 ‘청춘, 설레나봄‧사랑하나봄’ 행사를 오는 30일 당진청년센터 나래에서 마련했다. 30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청년마켓과 봄(春) 콘서트 두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청년센터 주차장에서 진행되는 청년마켓에서는 17개 팀으로 구성된 청년창업가들이 먹거리와 꽃, 천연비누, 액세서리, 의류 등을 판매하고 체험존에서는 연애운 타로, 사주, 캐리커처, 머그컵 만들기 등 무료로 다양하게 체험해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청년마켓에서는 가족이나 커플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림보와 제기차기 등 간단한 게임프로그램도 현장에서 진행돼 흥을 돋울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봄(春) 콘서트’에서는 가수 서영은과 정단이 공연과 더불어 청년들의 사연과 고민을 함께 나누는 레크리에이션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아이와 함께 오는 청년부부들이 편안히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아이 돌봄 서비스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설레는 봄을 맞아 공부와 취업준비, 육아, 업무에 지친 청년들에게 휴식을 선물하기 위해 작은 축제를 마련했다”며 “지속가능한 미래사회를 이끌어 나갈 주역인 청년들이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시에서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행사내용은 당진시 공식 블로그와 청년센터 나래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진청년센터(☎041-350-3102~3)로 문의하면 된다.
6369 경기 부천시 올봄 부천에서“꽃길만 걸어요” 2019/03/27
올봄 부천에서“꽃길만 걸어요”
- 원미산 진달래축제·도당산 벚꽃축제·춘덕산 복숭아꽃축제
- 축제장 연결하는 꽃길 트레킹, 특별 시티투어로 축제 두 배 즐기기


 
 
 봄을 알리는 부천의 3대 봄꽃축제가 오는 4월 6일부터 열린다. 4월 6일 원미산 진달래축제, 도당산 벚꽃축제를 시작으로 4월 23일에는 춘덕산 복숭아꽃축제가 연이어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세 개의 꽃 축제장을 잇는 ‘꽃길 트레킹’이 마련돼 시민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진달래동산에 울려 퍼지는 봄맞이 대합창…원미산 진달래축제
원미산 진달래축제 123
수도권을 대표하는 원미산 진달래축제는 15만 그루의 진달래가 장관을 연출하는 원미산자락에서 4월 6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봄옷 입는 마을, 노래가 피어나는 축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진달래축제에서는 시민과 함께하는 봄맞이대합창과 진달래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부천시립합창단과 함께 봄맞이 노래를 부르며 다 같이 어울려 참여하는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진달래 피크닉, 보헤미안 팝페라, 현악3중주 등 다양한 행사와 진달래 화전 만들기, 부천시 박물관 체험 프로그램, 캐리커처, 원미산 자생 야생화 전시 등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다.
 
진달래축제장은 지하철 7호선 부천종합운동장역 2번 출구에서 350m 거리에 있다.
 
▶ 별빛 아래 펼쳐지는 벚꽃의 향연…도당산 벚꽃축제
도담산 벚꽃축제 12
 
여의도 못지않은 벚꽃명소가 부천에 있다. 벚꽃축제가 열리는 도당산이 바로 그 곳. 도당산에서는 입구에서 정상까지 아름드리 벚나무 120여 그루가 만들어내는 벚꽃터널을 만날 수 있다. 어둠이 깔리면 벚꽃잎이 색색의 조명에 물들어 한층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올해 도당산 벚꽃축제는 ‘도당 별빛아래 벚꽃 힐링’이라는 주제로 4월 6일부터 이틀간 개최된다. 벚꽃 가득한 야외에서 봄볕과 바람을 맞으며 명상과 요가를 즐길 수 있는 벚꽃요가를 비롯해 별빛극장, 오카리나, 핫스팟 글로벌 댄스 등 다양한 공연과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진다.
 
벚꽃축제장은 지하철 7호선 춘의역 7번 출구에서 한국전력공사 부천지사 방향으로 200미터 직진하면 도착한다.
 
▶ 복사골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겨요…춘덕산 복숭아꽃축제
 
춘덕산 복숭아 축제 12
 
복숭아로 유명했던 옛 복사골을 느껴볼 수 있는 복숭아꽃축제는 4월 21일 춘덕산에서 열린다.
 
올해는‘아기자기 꽃동산, 가족이 웃는 축제’라는 슬로건으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중심 축제로 진행된다. 멸종위기 동물을 돕는 취지로 코끼리 똥 종이에 환경과 자연에 대한 동심을 그리는 ‘코끼리 똥 그림그리기 대회’와 클레이아트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축제 전날인 20일 저녁에는 전야행사로 야외영화 상영과 공연이 펼쳐진다.
 
복숭아꽃축제장은 7호선 까치울역 2번 출구에서 도보 15분, 1호선 역곡역 2번 출구에서 도보 20분 거리에 있다.
 
▶ 봄꽃축제의 재미를 더하는 이벤트…꽃길 트레킹, 특별 시티투어
봄꽃 축제 특별코스시티투어
봄꽃축제를 맞아 꽃을 보면서 걸을 수 있는 ‘꽃길 트레킹’을 4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운영한다. 도당산 벚꽃축제장에서 원미산 진달래축제장을 지나 춘덕산 복숭아꽃축제장을 잇는 코스로 꽃도 보고 건강도 챙길 수 있다. 주요 지점에서 코스별 스탬프를 찍어주며, 곳곳에 포토존이 마련돼 트레킹의 재미를 더한다.
 
또한 봄꽃축제 기간에만 만날 수 있는 ‘전통시장과 함께하는 부천시티투어’로 축제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4월 6일, 7일, 9일, 10일, 21일에 운영하며 봄꽃축제장과 전통시장을 포함해 유럽자기박물관, 부천천문과학관, 옹기박물관 등을 둘러보며 부천의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다.
 
한편, 각 축제장 주차장이 협소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보다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부천 봄꽃축제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봄꽃축제 홈페이지(www.bucheon.go.kr/flower)에서 얻을 수 있다.
 
 
6370 전남 곡성군 꽃잎 하나 달빛 한 스푼, 곡성에서 봄 캠핑 즐겨볼까 2019/03/26
꽃잎 하나 달빛 한 스푼, 곡성에서 봄 캠핑 즐겨볼까
- 청계동 및 도림사 야영장 4월부터 개장 준비 완료 -

지난 겨울 비수기 동안 곡성군은 곡성 청계동 솔바람야영장에 캐러반 시설 3대를 도입하고, 도림사 오토캠핑리조트는 도색, 보일러 교체 등 노후화된 시설을 정비하는 보수 공사를 추진해 왔다. 그동안의 준비가 마무리되어 감에 따라 청계동 솔바람 야영장은 오는 4월 1일에, 도림사 오토캠핑리조트가 4월 6일부터 문을 열 계획이다.

청계동 솔바람야영장은 캠핑 수요 증가와 야영 장비 대형화 추세에 발맞춰 야영 데크를 확장해 지난 겨울 캠핑 마니아들에게도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넓은 데크 위에서 나뭇가지 사이로 떨어지는 달빛을 맞으며 밤하늘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야영의 고생이 아깝지 않다.

또한 가족 단위 야영객들은 활쏘기 및 갑옷입기 체험을 통해 옛 의병들의 구국정신과 전통 문화를 느껴보고, 유아숲 놀이터에서 아이들과 함께 동심의 세계에 빠져볼 수도 있다.

도림사 오토캠핑리조트는 양 옆으로 도열한 벚나무들이 진입로부터 기분을 설레게 한다. 캠핑장은 잔디광장과 다목적체험관 등 널직한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다.

아울러 곡성 9경 중 하나인 동악산과 도림사 자락에 위치해 자연 친화적인 캠핑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암반 위를 흐르는 도림사 계곡은 봄가을 계곡물 흐르는 소리로 귀를 즐겁게 하며, 여름에는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군 관계자는 “워라밸 문화 확산으로 가족 단위 캠핑족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체험과 배움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캠핑 프로그램을 마련해 다시 오고 싶은 야영장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곡성군 캠핑장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청계동솔바람야영장 – www.ckdcamp.kr, 도림사 오토캠핑리조트 - www.dorimsacamping.com)를 참고하면 된다.
6371 인천 강화군 꽃 능선 따라 봄 길을 걷다! 강화군, 제12회 고려산 진달래 축제 개최 2019/03/26
꽃 능선 따라 봄 길을 걷다! 강화군, 제12회 고려산 진달래 축제 개최
- 내달 13~21일 진달래 향연 속 다채로운 행사 펼쳐져 -

올봄 대미를 장식할 고려산 진달래축제가 손님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오는 4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고려산 일원과 고인돌 광장에서 제12회 고려산 진달래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화 고려산 진달래 축제는 전국적으로도 인지도가 높은 대한민국 대표 꽃 축제다. 축제를 찾았던 사람들은 산을 온통 진분홍빛으로 물들인 고려산의 경이로운 자태에 흠뻑 취해 매년 봄이면 다시 찾는 축제이기도 하다. 지리적 특성상 시기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진달래꽃이 가장 늦게 피는 관계로 매년 봄꽃 축제의 대미를 장식해 왔다.

대부분의 축제가 평지에서 열리는 것에 비해 고려산 진달래축제는 해발 436m 정상에서 열려 자연 속에서 봄의 기운을 만끽하며 더욱 진한 빛깔의 꽃을 볼 수 있다. 또한, 고려산 정상에서 조금만 눈길을 돌리면 석모도와 교동도를 아우르는 서해바다의 화려한 풍광이 한 눈에 들어오고, 저 멀리 북쪽을 응시하면 북녘 땅을 지척에서 볼 수 있어 또 다른 느낌의 감동을 받게 된다.

고려산 정상으로 향하는 등산로는 총 5개의 맞춤형 코스가 있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 산행하면 된다. 산보하기 좋은 1코스 등산길(고인돌광장~백련사~정상)과 적당히 운동을 할 수 있는 2코스 등산길(국화2리마을회관~청련사~정상), 그리고 긴 산행을 즐기시는 분이라면 5코스(미꾸지고개~낙조봉~정상)를 추천하다.

한편, 고인돌 광장 내 행사장에서는 진달래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핸드폰 사진전, 엽서전, 화관 및 소창 손수건 만들기 체험, 고인돌 선사 체험 등이 무료로 진행되며, 등산객들의 피곤을 풀어줄 흥겨운 음악과 축제 참여자의 사연이 진달래 ON-AIR 방송을 통해 행사장에 전달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고인돌광장과 청련사 입구에 마련된 무대에서 감미로운 버스킹 공연이 축제기간 중 주말 3일(4.13, 4.14, 4.20) 연이어 펼쳐져 진달래 군락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산이 온통 진분홍빛으로 물드는 고려산 진달래축제는 수도권 인근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최북단 마지막 봄꽃 축제”라며 “축제장을 방문해 일상생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가족, 연인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6372 강원 정선군 정선군, 정선여행 캐릭터 와와군과 만나기 해시태그 이벤트 진행 2019/03/26
정선군, 정선여행 캐릭터 와와군과 만나기 해시태그 이벤트 진행

정선군에서는 정선여행 캐릭터인 아라리 숲속 요정 “와와군” 인스타그램 계정 오픈기념 와와군과 만나기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와와군과 친구들”은  정선군이 지난 2012년 태고의 신비가 살아 숨쉬는 정선의 깊은 숲에서 순수하고 맑은 동심을 지키는 5명의 숲 속 요정(와와군, 다도, 미토, 강새, 노버)이란 주제로 개발한 정선여행 캐릭터로 동화 공모전을 비롯한 쿠션인형, 티셔츠, 모자 등 다양한 상품을 적용해 많은 사랑을 받아 청정 정선 이미지 마케팅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군은 3월부터 와와군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정선여행 중 찍은 사진을 공유하는 와와군과 만나기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벤트 참여방법은 인스타그램에서 와와군 계정을 팔로우 하고 게시물에 필수 해시태그(#와와군 #정선여행 #보고싶다정선아)와 함께 정선 여행중 찍은 사진을 공유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아라리 숲속 요정 “와와군” 인형을 증정하며, 메시지에 인형을 받을 주소를 보내면 와와군 인형을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군에서는 와와군 인형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하면 와와군 친구들인 도토리 형상을 한 호기심이 많은 다람쥐 “다도”를 비롯해 동강 할미꽃을 사랑한 토끼 “미토”, 채식주의자로 새싹만 먹고 사는 새싹 강아지 “강새”, 버섯을 따라 아라리 숲으로 들어온 천진난만한 병아리 “노버”를 만날 수 있는 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정선군 관계자는 와와군과 만나기 해시태그 이벤트를 통해 아리랑의 고장 정선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선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정선만의 특색있고 재미있는 관광프로그램을 재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373 인천 동구 동구, 배다리 안내쉼터 조성 2019/03/26
동구, 배다리 안내쉼터 조성
- 배다리에 오시면 배다리 안내쉼터에 먼저 들르세요! -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배다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관광지 안내와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헌책방거리에 안내쉼터를 조성해 문을 열었다.

배다리 헌책방로의 테마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이번사업은 근현대 역사문화자원이 가득한 배다리 헌책방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배다리의 역사문화를 쉽게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안내쉼터를 배다리 입구의 유휴공간인 금곡동 89번지에 26.4㎡의 규모로 조성했으며, 사업비 4천5백만 원 전액을 국·시비를 보조받아 시행했다. 

안내쉼터에는 관광객들이 쉬어갈 수 있도록 벤치와 간이도서관을 설치하고, 1940년대 번성했던 배다리의 과거사진과 함께 지난 3월 초 개관한 배다리성냥마을박물관, 인천 최초의 공립학교인 창영초등학교, 서구식 신식교육이 처음 실시된 영화학당, 헌책방 골목 등 배다리의 문화유산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안내지도를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배다리 안내 쉼터는 배다리관광지를 안내하는 기능 뿐 만아니라 공연 등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이번사업은 설계과정부터 공정 하나하나를 배다리상인 및 활동가들과 소통하며 추진된 사항으로 향후 유지관리에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등 민관협력사업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6374 서울 성동구 3월 마지막 주말, 응봉산 개나리축제와 함께 하세요 2019/03/26
3월 마지막 주말, 응봉산 개나리축제와 함께 하세요
▸3월29일~31일까지, 3일간 제22회 응봉산 개나리 축제 개최
▸가족백일장, 그림그리기 대회, 시낭송회,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즐길거리 제공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봄의 전령사 노란색 개나리가 아름답게 핀 응봉산에서 오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제22회 응봉산 개나리 축제’를 개최한다.
 
구는 이번 축제 주제를 ‘환경과 미래, 응봉산과 지구를 잇다’로 정하고 ▲환경프로그램 ▲체험프로그램 ▲가족백일장 및 그림 그리기대회 ▲봄콘서트로 나눠 축제를 진행한다.
 
3일간 개최될 축제의 주요프로그램으로 첫째날은 식전 공연으로 국악콘서트와 소년소녀합창단 공연이 이어지며 개막식에서는 환경선언문낭독, 개나리 묘목심기 등의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축하공연으로는 봄의 감성을 담은 소프라노 이수경, 플롯 등 관악기 연주와 대중가요 공연이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 둘째 날인 30일에는 응봉산 일대에서 가족백일장과 그림그리기대회, 봄맞이 환경콘서트와 시낭송회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펼쳐진다.
 
축제 마지막날은 응봉산을 지키는 환경정비와 테마를 활용한 거리경쟁 콘서트 형식의 봄맞이 환경 콘서트가 열린다.

이외에도 응봉산암벽등반체험, 꽃으로 물든 한반도와 대형지구본 포토존, 개나리 종이접기, 페이스페인팅, 성동구변천사를 담은 근현대사진전 및 시화전과 전국체전 100주년 성공을 기원하는 승마체험과 홍보 사진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야간에는 별빛을 보는 것과 같은 수천 개의 조명이 개나리와 응봉산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응봉산을 찾는 상춘객들에게 야간 꽃길의 재미를 줄 것이다.
 
아울러, 성동경찰서에서는 찾아가는 아동지문등록을, 성동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선거 변천 사진전을 준비했으며, 응봉산 먹거리장터에서는 응봉동 주민단체들이 한식, 분식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족백일장과 그림그리기 대회는 당일 응봉산 현장접수와 성동구내 학교와 가까운 동주민센터를 통한 사전신청이 가능하며, 자원봉사를 원하는 경우 사단법인 성동구자원봉사센터로 신청이 가능하다.
 
구는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행사 기간 동안 응봉산 이동로의 교통이 통제되는 만큼 축제 참가자들은 대중교통과 도보로 이동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개나리 축제 외에도 5일 송정마을 벚꽃축제와 9일 금호산 벚꽃축제를 개최하여 성동을 찾는 관광객들이 따뜻하고 화사한 봄의 기운을 가득 담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6375 경기 수원시 아름다운 경관, 최고의 시설 자랑하는 수원컨벤션센터 문연다 2019/03/26
아름다운 경관, 최고의 시설 자랑하는 수원컨벤션센터 문연다
-컨벤션홀·전시홀 등 갖춰, 3월 29일 오후 5시 개관식-
◦연면적 9만 7602㎡,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컨벤션홀·전시홀 등 갖춰
◦광교호수공원과 맞닿아 있어. 구름전망대에서 호수공원 한눈에 보여
◦축구장보다 넓은 전시홀, 전시 부스 500개 설치할 수 있어

 
 
 
 
경기 남부 마이스(MICE) 산업의 중심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수원컨벤션센터가 3월 29일 문을 열고 시민을 맞는다. 2016년 9월 공사를 시작해 2년 6개월 만에 준공했다.
 
오후 5시 시작되는 개관식은 축하 공연, 염태영 수원시장의 비전 선포, 축하콘서트 등으로 진행된다. 축하콘서트에는 수원시립합창단과 가수 싸이, 제시, 조성모 등이 출연한다.
 
수원컨벤션센터 대지면적은 5만 5㎡, 연면적 9만 7602㎡로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다. 컨벤션홀, 전시홀, 이벤트홀, 회의실(28개), 구름정원(옥상) 등을 갖췄다.
 
광교호수공원과 맞닿아 있는 수원컨벤션센터는 주변 환경과 무척 잘 어우러진다. 웅장하면서도 세련된 외관이 눈에 띈다.
 
수원컨벤션센터의 핵심 시설이라고 할 수 있는 컨벤션홀은 3층에 있다. 가로 68m, 세로 45m로 넓이가 3040㎡에 이른다. 홀 높이가 아파트 4층 높이인 13m에 달해 탁 트인 느낌이다. 3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컨벤션홀 밖에는 넓은 로비가 있다.
 
컨벤션홀은 중간중간 칸막이를 설치해 2개 또는 3개의 공간으로 나눌 수 있다. 비교적 규모가 작은 행사는 필요한 공간만큼 사용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컨벤션홀에서는 대형 회의·행사 등이 열린다.
 
1층에 있는 전시홀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가장 넓은 공간이다. 가로 126m, 세로 63m, 넓이 7877㎡로 축구장보다 넓다. 높이는 15.7m로 컨벤션홀보다도 높다.
 
전시홀에는 전시 부스 500개를 설치할 수 있다. 주로 화성행궁광장에서 했던 대형 전시행사를 실내에서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전시홀을 이용하면 이제 한여름·겨울에도 쾌적한 환경에서 대규모 행사를 열 수 있다. 한 번에 7000여 명이 입장할 수 있다.
 
전시홀 전면에는 화물차량이 물건을 내릴 수 있는 하역장이 있다. 5t 트럭이 진입할 수 있다. 컨벤션홀과 마찬가지로 벽을 설치해 2~3개의 공간으로 나눠 사용할 수 있다.
 
지하 1층에 있는 이벤트홀은 수원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열린 공간이다. 면적은 308㎡이고, 256석 규모 가변 좌석을 설치할 수 있다. 소규모 행사, 이벤트 등을 열 수 있다. 전면에 대형 스크린이 있어 가변 좌석을 계단식으로 설치하면 소극장 형태가 된다.
 
5층에는 다이닝룸이 있고, 옥상에는 구름정원이 조성돼 있다. 옥상 ‘구름전망대’에서는 대한민국경관대상(2014년)을 받은 광교호수공원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야경이 특히 아름답다.
 
1~4층에 중·소 회의실 28개가 있다. 회의실은 2~4개를 합쳐서 사용할 수 있다. 4개를 합치면 최대 480명이 들어갈 수 있는 대형 회의실이 된다. 지하 1·2층에 있는 주차장에는 1099대를 주차할 수 있다.
 
내년 호텔(2020년 1월 개관 예정)·백화점(2020년 2월)·아쿠아리움(2020년 10월) 등 부대시설이 문을 열면 수원컨벤션센터 일원은 ‘마이스복합단지’로 거듭난다. 수원컨벤션센터는 2020년 이후 전시장·오디토리움(Auditorium)을 증축할 예정이다.

수원컨벤션센터의 장점 중 하나가 편리한 교통이다.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이고, 서울역·강남역으로 가는 광역버스도 지나간다. 공항리무진버스를 타면 인천공항까지 1시간 내외로 갈 수 있다.
 
수원컨벤션센터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컨벤션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수원컨벤션센터 개관으로 3826개 일자리가 창출되고, 생산유발 효과는 4561억 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는 1807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컨벤션센터는 멋진 경관과 최고의 시설을 갖췄다”면서 “수원컨벤션센터를 우리나라 마이스산업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376 강원 속초시 ‘봄꽃 성지’속초의 재발견! 2019/03/26
‘봄꽃 성지’속초의 재발견!
 
□ 봄기운이 완연한 속초 곳곳에 대표적 봄꽃인 벚꽃 망울이 하나 둘 터지며 봄나들이를 재촉한다.
□ 기상청에서는 최근 기온이 평년과 같거나 높아 온화한 날씨가 이어져 봄꽃들의 개화시기도 빨라지고 있으며 내달 초부터 중순까지 전국에서 벚꽃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으며, 속초시는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속초에서도 벚꽃 환희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속초의 봄꽃 성지라고 하면 단연 설악산 벚꽃터널이 꼽히고 있다. 하지만 설악산 벚꽃터널 외에도 속초시청 관광과에서는 봄꽃 성지로 꼽는 숨겨진 명소 9개소 홍보에 나섰다.
□ 우선, 설악산 벚꽃터널은 대표적 벚꽃 관람지로서 벚꽃 관람을 더 안전하게 누릴 수 있도록 665m의 보도와 야간 경관이 재정비 되어 대충 찍어도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곳으로 밤낮으로 상춘객으로 가득하다.
□ 또한, 속초IC를 나와 속초시내까지 이르는 노학동 관광로에서 온천로 도로에도 오래된 벚나무들이 장관을 이뤄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를 이룬다.
□ 경동대학교 설악 제2캠퍼스를 가득 메운 벚꽃들도 가족단위 관람객이 한적하게 봄나들이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 속초경찰서 앞 벚꽃길도 한적한 도로에서 여유롭게 벚꽃을 즐길 수 있는 숨겨진 명소이다.
□ 또 시외버스터미널을 이용해 속초를 방문한 관광객이라면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한국전력공사 정원에서 한가득 메운 벚꽃을 맞이하고 감탄사를 연발하게 할 것이다.
□ 사계절이 아름다운 영랑호도 봄이 되면 사방이 벚꽃으로 둘러쳐져 장관을 이룬다. 특히, 영랑호 뒤로 펼쳐진 설악산과 어우려져 그림 같은 절경을 이루며 벚꽃잎이 떨어질 때에는 함박눈을 맞는 것 같은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를 선사한다.
□ 차량 뿐만 아니라 도보나 자전거를 타고 즐기는 영랑호는 일상의 피곤함을 날려 보내기에 안성맞춤인 힐링 휴양지이다.
□ 벚꽃이 떨어졌다고 아쉬워 할 필요가 없다. 벚꽃이 진 다음에도 교통 접근성이 좋은 청초호유원지에 형형색색의 튤립이 만개되어 가족, 연인, 친구들끼리의 최적의 나들이 장소를 선사한다.
□ 벌써 튤립 군락이 자리잡은 지 5년째로 속초시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청초호 유원지에서 봄바람에 살랑이는 튤립과 함께 인생샷을 찍을 것을 추천한다.
□ 이 외에도 벚꽃이 진 뒤 영랑호 산책로에 진분홍, 흰색의 연산홍이 피어나 장관을 이룬다. 녹음과 어우러진 연상홍의 아름다움 속의 산책은 영랑호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게 한다.
□ 설악산자생식물원에서 솜다리꽃(에델바이스)를 비롯해 수레국화, 꽃창포 등 다양한 봄꽃을 볼 수 있고, 숲 해설가가 들려주는 자생식물원의 이야기를 들으며 관람할 수 있는 묘미가 있다.
□ 속초시 관계자는 “봄의 정취를 만끽 할 수 있는 봄꽃 성지로 꼽은 숨은 명소들이 시민들에게는 휴식처로 관광객들에겐 새로운 관광명소로 알려질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6377 충남 예산군 ​예산군 랜드마크 402m ‘예당호 출렁다리’‧‧‧오는 4월 6일 개통 2019/03/26
예산군 랜드마크 402m ‘예당호 출렁다리’‧‧‧오는 4월 6일 개통
- 현수교로 국내최장 402m, 폭 5m, 높이 64m -

 
예산군(군수 황선봉)은 오는 4월 6일 예당호 출렁다리 개통식을 갖고 예당호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착한농촌체험세상, 물넘이 수변공원, 음악분수대, 느린호수길과 연계한 전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난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국내 최대의 저수지인 예당호 수변에 만든 국내 최장 402m의 현수교로, 폭 5m, 높이는 64m이며 사업비 105억원이 투입됐다. 특히 LED야간 조명을 설치해 밤에 멋진 야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4월 6일 예당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출렁다리 개통식은 가족사랑 걷기대회, 개통식 및 점등식의 공식행사와 의좋은형제 장터, 농특산물 홍보‧판매장 운영, 조정선수단 공연, 해병전우회 인명구조 활동 시연 등 부대행사로 이뤄진다.

가족사랑 걷기대회는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예당저수지 수문 위에서 출발해 예당휴게소까지 걷는 편도 2km코스로 구성됐다. 다양한 식전행사와 거리공연 이 준비돼있어 가족단위 참여자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오전 10시 20분에 개최되는 예당호 출렁다리 개통식은 황선봉 군수를 비롯해 양승조 충남지사, 김지철 교육감, 홍문표 국회의원, 이승구 군의회 의장,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커팅과 5색축포, 풍선날리기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아울러 오후 8시에 있을 점등식에는 화려한 불꽃놀이와 함께 출렁다리에 설치된 LED 조명이 은은한 빛을 발현해 낮과는 다른 느낌과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예산군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예당호 출렁다리 개통으로 앞으로 더욱 많은 관광객이 우리군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기존 주차장을 확장하고 임시주차장을 운영해 1000여대의 주차면수를 확보하는 등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이 불편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6378 서울 영등포구 “꽃이 피면, 봄이 온다” 2019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4월 5일 개막 2019/03/25
“꽃이 피면, 봄이 온다”
2019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4월 5일 개막

- 영등포구, 4월 5일부터 11일까지 국회 뒤 여의서로 일대서 봄꽃축제 개최
- 왕벚나무 1,886주 비롯해 공연, 전시, 아트마켓,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 공간디자인 등을 통해 축제장 전체를 예술공간으로 구성
- 4일 정오부터 12일 정오까지 교통통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이벤트 진행


 
국회 둘레길을 따라 열리는 꽃들의 향연 ‘영등포구 여의도 봄꽃축제’가 4월 5일 드디어 개막한다.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4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국회 뒤편 여의서로와 한강둔치 축구장 일대에서 ‘제15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를 개최한다.

▢ 휴식과 힐링,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봄꽃축제

‘꽃이 피면, 봄이 온다’를 주제로 열릴 이번 축제는 시민들이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구성해 꽃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의 백미라 할 수 있는 벚꽃은 행사장 전체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여의서로 1.7km 구간에 평균 수령 60년 안팎의 탐스러운 왕벚나무 1,886주와 진달래, 개나리, 철쭉 등 13종 8만 7천여 주의 봄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룬다. 밤에는 야간 경관조명을 활용해 낮과 밤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장으로 꾸며진다.
 
여의서로 봄꽃길에서 여유롭게 꽃을 즐겼다면 한강둔치 축구장에 위치한 행사장에서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먼저 봄꽃축제의 화려한 개막을 알리는 ‘새봄맞이식’이 4월 5일 오후 7시 봄꽃무대(한강 둔치 축구장)에서 열린다. 이지애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가수 김태우, 강산에, 볼빨간 사춘기, 뮤지컬 배우 김민주, 성악가 안갑성, 안은미컴퍼니와 영등포구민의 <청춘땐쓰>, 2018 세종 우리동네 영등포구 뮤지컬단이 출연해 축하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개막식은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된다.
 
또한 △기획공연 △시민참가 공연 △봄꽃예술상단 △그림책 원화전 △봄꽃사진 그림 전시회 △중소기업 박람회 △푸드트럭 등도 축제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즐길 수 있다.
 
Near East Quartet(6일), 봄꽃콘체르토(7일), The Good, 더 굿(8일) 등 재즈, 인디, 클래식, 전통국악으로 구성된 기획 공연과 함께 시민자유참가 공연이 봄꽃무대에서 펼쳐진다.

봄꽃예술상단에서는 100여 팀의 핸드메이드 제품을 구경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봄꽃사진 그림 전시회 등 꽃과 함께 어우러진 야외 전시도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음식을 한 자리에 모아 골라 먹는 재미 가득한 푸드트럭과 휴식공간도 함께 제공한다.
이 외에도 이동식 도서관 ‘책수레’와 전통한지등 특별전,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100주년 국회홍보관이 여의서로 일대에서 진행된다.
 
봄꽃축제의 마지막을 수놓을 폐막식 ‘고향의봄’ 은 4월 11일 오후 6시 봄꽃무대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리며 마무리할 예정이다.
 
▢ 4월 4일 정오부터 12일 정오까지 교통통제
시민 안전과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4월 4일 정오부터 12일 정오까지 일부 구간 차량 통행을 제한한다. 국회 뒤편 여의서로 1.7km 구간과 순복음교회 앞 둔치 도로 진입로에서 여의하류 IC 시점부 1.5km 구간을 교통 통제한다.
 
대중교통 이용 시에는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5호선 여의나루역 △2호선 당산역을 이용해 봄꽃 축제장을 찾으면 된다.
 
▢ SNS 이벤트 및 맞춤형 시민 편의서비스 제공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맞춤형 편의서비스도 제공된다.
 
영등포구청 페이스북(이벤트 기간 4.1~14)과 인스타그램(4.5~14)을 팔로우(친구맺기)하고 진행 중인 댓글 및 해시태그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쿠폰을 제공한다.
 
또 종합관광정보센터를 운영해 축제장을 찾은 상춘객에게 영등포의 주요 관광명소를 안내하고 지역 내 대표관광 기업 등과 손잡고 유람선, 관광호텔, 식․음료 등을 할인해주는 ‘2019 영등포 관광그랜드세일’ 사업도 4월부터 두 달간 진행한다.
 
이 외에도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외국어 통역 지원 및 영어․중국어․일본어 안내방송을 하고 여성과 교통약자 등을 배려해 유모차, 운동화, 아동 세발자전거, 장애인 휠체어 등을 대여하고 모유수유실을 운영한다.
아울러 구는 많은 상춘객들이 몰리는 축제인 만큼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등 5천 여 명을 투입하고 경찰서, 소방서, 한강사업본부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해 의료지원, 소방안전, 교통안전 등에 각별히 신경 쓸 계획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는 매년 수백 만 명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봄꽃축제다.”며 “올해도 상춘객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했으니 소중한 사람들과 꽃보다 아름다운 추억 쌓아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6379 서울 은평구 2019. 제8회 은평구 불광천 벚꽃축제 개최 2019/03/25
- 개청 40주년 기념, 지금까지 이런 축제는 없었다 -
2019. 제8회 은평구 불광천 벚꽃축제 개최
- 오는 4월 5일부터 6일까지 불광천 일대에서 개최
-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제공으로 즐거운 축제가 될 것

 
□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서울시 대표 벚꽃길 불광천에서 ‘2019. 제8회 불광천 벚꽃축제’를 4월 5일(금)부터 6일(토)까지 불광천 특설수상무대(응암역 인근) 및 불광천 일대에서 2일간 개최한다.
 
□ 특히 올해는 은평구 개청 40주년을 맞아 지역경제와 상생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하여 지역내 사회적경제협의회 및 불광천변 지역상권과 인근 전통시장과도 연계하여 대규모의 행사로 추진된다.

□ 60여개의 체험 및 전시·판매부스 운영, 유명 초청가수, 구립합창단 등의 축제공연, 은평구민 벚꽃길 걷기대회, 어린이들을 위한 캐릭터 퍼레이드 등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남녀노소 모든 시민들이 맘껏 보고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의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축제 첫날인 4월 5일(금)에는 은평구의 자랑인 여러 오케스트라 단체들의 공연으로 꾸며지는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을 기획하여 시민들이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오케스트라 특유의 화려함과 웅장함을 느낄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지며, 둘째 날인 4월 6일(토)에는 인순이(밤이면 밤마다), 케이윌(러브 블라썸), 알리(지우개), 설하윤(눌러주세요) 등 대한민국 대표가수들을 초청하여 무대를 장식하며, 서북3구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마포구 와이즈발레단, 국악앙상블 다스름의 초청공연과 은평구립합창단 뮤지컬 공연 등 개청40주년 행사에 걸맞는 판타스틱한 축제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 또한, 이번 축제는 지역상권과 상생하기 위한 컨셉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인근 상권과 연계한 이벤트 응모권 제공, 전통시장과 연계한 전통시장 이용권 제공 등 시민들이 축제에 참여하여 즐기며 인근 상권과 전통시장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구 관계자는 “지난 벚꽃축제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잠시 일상의 무료함과 건조함을 날려버리고 겨우내 움추렸던 몸과 마음을 활짝펴고 맘껏 즐기는 벚꽃축제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아울러 은평구는 일회용품 사용규제의 정부정책에 부응하기 위하여 물품판매시 비닐봉투 및 일회용품의 사용을 규제하고 있으며 축제 참여자에게는 개인컵(텀블러)과 장바구니 가져오기를 당부했다.
 
□ 축제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www.ep.go.kr)을 참조하거나 문화관광과(☎351-6514)로 문의하면 된다.
 
 
 
6380 경기 안산시 안산시, 봄 향기와 시작하는 안산시티투어 힐링여행 2019/03/25
안산시, 봄 향기와 시작하는 안산시티투어 힐링여행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안산’가볼까?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오는 4월 6일부터 안산시티투어 ‘힐링여행’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문화·예술·생태 탐방을 특화한 ‘안산 시내권’ 여행은 ▲ 조선시대 최고의 화가인 김홍도의 작품들을 만나는 ‘단원미술관’, ▲ 실학의 선구자 성호 이익의 검소한 생활을 만나는 ‘성호기념관’, ▲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습지공원 ‘안산갈대습지’ 등을 체험하는 알뜰 코스로 구성됐다.
 
대부도 여행은 ▲ 세계 최대 규모의 ‘시화호조력발전소’, ▲ 바다와 함께 걷는 아름다운 기억이 머무는 곳 ‘대부해솔길’, ▲ 모세의 기적을 체험하는 ‘탄도바닷길’ 등을 체험하는 힐링생태 코스가 인기가 높다.
 
또한 연간 20만 마리의 철새가 찾는 자연 그대로의 생명을 느낄 수 있는 ‘대송습지’도 시티투어를 통해 방문할 수 있게 하였고, 15명 이상 예약하면, 요트, 갯벌, 도예, 승마, 유리공예, 종이공예 등 다양한 체험과 원하는 코스를 자유롭게 정할 수 있는 맞춤형 코스도 준비 중이다.
 
안산시티투어는 안산권의 경우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안산 중앙역 2번출구 시티투어 탑승장에서 출발하고, 서울권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9시 30분부터 저녁 7시까지 광화문역 6번 출구에서 출발한다.
 
시티투어 버스는 15명 이상 예약이 되어야 운행되며, ㈜온누리관광여행사 (1899-7687)로 문의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전문화된 스토리텔러를 모집하여 친절한 서비스는 물론, 눈과 귀가 즐거운 의미 있는 여행을 위해 안산의 스토리 있는 해설을 곁들일 예정으로 오는 6월부터는 매주 수·토요일 시내권 정기투어를 실시하여 관광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난해 6,200여 명이 찾은 안산시티투어는 92.1%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으며, 올해도 안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가성비가 높은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안산 여행은 수도권에서 한 시간이면 갈 수 있는 생태관광지로 힐링을 느낄 수 있는 소확행(일상에서의 작지만 확실한 행복) 여행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6381 전남 곡성군 살랑살랑 곡성으로 꽃바람 맞으러 가볼까? 2019/03/25

살랑살랑 곡성으로 꽃바람 맞으러 가볼까?
- 봄 나들이와 체험을 동시에! 꽃바람 봄여행, 오는 3월 30일부터 진행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20일까지 인기 계절여행 상품인 ‘곡성 한바퀴-꽃바람 봄여행(이하 ’곡성 한바퀴‘)을 4차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곡성 한바퀴’는 지난 2017년 곡성군과 주민여행사 ‘협동조합 섬진강두꺼비’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함께 개발한 계절 여행 상품이다. ‘꽃바람 봄여행’, ‘개미진 여름여행’, ‘야무진 가을여행’, ‘코시린 겨울여행’으로 계절에 따라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각 프로그램은 분기별 3~4회 운영되며 전 일정을 로컬가이드가 동행한다.

이번 꽃바람 봄여행은 한국관광 100선에 4회 연속 선정된 섬진강기차마을 관광으로 시작한다. 이어 ‘두계 외갓집 체험마을’로 찾아가 토란병 만들기와 섬진강변 자전거 라이딩, 시골밥상 체험 등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코스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본 상품은 곡성의 사계절을 가장 잘 만끽할 수 있는 대표 여행상품으로, 마을주민들과 함께 체험을 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참가비용은 성인 3만2000원, 소인 1만6000원이다. 여행 비용 일부를 곡성군에서 지원해 비교적 저렴하게 상품을 기획할 수 있었다. 회당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3월 30일부터 매주 토요일 운영된다. 단체예약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협동조합 섬진강두꺼비(061-363-5650)으로 문의하면 된다.

6382 전남 목포시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공연 재개.. 30일(토) 첫 공연 2019/03/25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공연 재개.. 30일(토) 첫 공연
- 4월 6일부터 20일까지 주말마다 다채로운 봄나들이 행사 펼쳐져 -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가 휴식과 정비를 마치고 다시 관람객을 맞는다.

목포시는 지난 12월 동절기 결빙과 시설물 보강을 위해 중지했던 명불허전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가 새롭게 단장하여 오는 3월 30일(토)부터 공연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공연시간은 봄(4월~5월), 가을(9월~11월)은 평일(화, 수, 목, 일) 2회(20:00, 20:30) 주말(금, 토) 3회(20:00, 20:30, 21:00) 운영이 되고, 여름철(6월~8월)은 평일 공연을 증회하여 화요일 부터 일요일 까지 매일 3회(20:00, 20:30, 21:00) 운영이 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분수음악 연출 곡은 홍진영 ‘사랑이 좋아’, 벤 ‘사랑의 서약’, 소향 ‘홀로아리랑’이며, 레이저 연출 곡으로는 퀸 ‘Don't stop me now’, 피츠 앤드 더 탠트럼 ‘Handclap’ 외 다수 곡을 수시 업그레이드 하여 다양한 연령대가 관람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쇼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2019년 새롭게 개편된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 홈페이지(http://mokpo .go.kr/seafountain)는 희망자가 동영상이나 사진 파일을 업로드 후 사연을 신청하면 영상으로 사연 소개를 받을 수 있도록 개선되었다.

목포시 관계자는 “당초 4월 1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운영이 재개될 예정이었으나 오래 기다리신 관광객과 시민을 위해 30일부터 공연을 재개하고 4월 1일 월요일도 공연을 진행한다. 많은 분들이 춤추는 바다분수와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는 2010년 7월 첫 공연 시작이후 지금까지 4,087회 공연을 실시하여 457만 여명이 다녀갔으며, 5월 목포해상케이블카가 개통되면 더 많은 관람객들에게 목포 밤바다의 황홀함을 선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6383 전남 목포시 4월 목포 유달산 봄 축제, 달큰한 봄으로의 초대 2019/03/25
4월 목포 유달산 봄 축제, 달큰한 봄으로의 초대
- 4월 6일부터 20일까지 주말마다 다채로운 봄나들이 행사 펼쳐져 -

2019 목포 유달산 봄 축제가 오는 4월 6일 부터 20일 까지 기간 중 주말 5일간 유달산과 원도심 일원에서 ‘유(달산) 케(이블카)한! 봄나들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남도의 끝자락에서 다도해와 접하는 유달산은 봄의 전령사인 개나리꽃을 시작으로 벚꽃, 목련, 철쭉 등 각 종 봄꽃의 향연을 즐기려는 상춘객으로 끊이지 않는 전통의 봄맞이 명소이다.

목포시는 이번 축제를 봄의 정취를 만끽하면서, 목포의 역사와 매력을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봄나들이 행사로 추진할 계획이다.

축제는 4월 6일 정명여중·고 학생들의 4․8만세운동 재현극을 시작으로  포문을 연다. 노적봉 주무대의 개막축하 공연과 함께 유달산의 봄을 온 몸으로 느껴보는 유달산 꽃길 걷기 등으로 이어진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유달산 둘레길에서 보물찾기와 근대역사거리 스탬프 랠리가 있다. 다양한 봄꽃의 향연과 근대역사의 숨결을 느끼며 노적봉 예술공원 야외무대에서는 꽃바람 노래대회, 청소년 봄날음악회, 유케상케 콘서트 등 여흥과 끼가 넘치는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유달산 둘레길에서 보물찾기는 6.3㎞에 달하는 둘레길 코스에서 조각공원, 소요정, 관운각, 유선각 등을 걷는 행사로 유달산 곳곳에 남아있는 근대역사의 숨결을 느끼며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광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유달예술타운과 달성공원에서는 연인,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숲속의 낭만피아노, 하늘정원 작은음악회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과 푸드트럭을 배치해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상춘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젊은층에는 재미와 중·장년층에게는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첫사랑 춘심이를 찾아라!’라는 대표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몇 가지 미션을 주고 이를 수행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등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또, 조각공원에서 4월 7일, 13일, 14일 총 9회에 걸쳐 진행 될 예정인 낭만 와이너리 프로그램은 벚꽃 아래에서 와인시음과 버스킹 공연이 함께 펼쳐져 상춘객들에게 또 하나의 낭만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올 봄에는 다양한 문화유산과 맛있는 음식으로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낭만항구 목포에 꼭 오셔서, 달큰한 봄내음이 가득한 유달산에서 봄의 낭만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6384 전남 신안군 황금돼지 1돈 찾아 보물섬으로 떠나요! 2019/03/25
황금돼지 1돈 찾아 보물섬으로 떠나요!
- 증도 관광지 스탬프, 인증샷 찍어 올리면 선물 증정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슬로시티 증도에서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진행하며 매월 1명에게 황금돼지 1돈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안 증도면에서 발견된 700여 년 전 보물들을 찾아 8개 숨은 명소를 관광한다는 컨셉으로 ‘보물찾기 호핑투어’라는 이름하에 진행 되는 스탬프 투어다.

제1코스 태평염전을 시작으로 화도 노두길, 슬로시티센터, 우전해변, 한반도 해송숲, 짱뚱어해변, 짱뚱어다리, 해저유물발굴기념비 총8개 지역에 설치된 스탬프함에 배치된 체험북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다.

스탬프 8개를 찍고, 본인이 나오게 인증샷 8장을 찍어 SNS에 올린 후 ‘신안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게시판에 완주 인증신청을 하면 된다.

매월 초 전월 완주 신청자들을 무작위 추첨해 기념품을 제공하는데, 참여자의 10퍼센트에게는 신안군 특산품을 그 중 1인에게는 ‘황금돼지 1돈(3.75g, 30만원 상당)’을 지급한다. 호핑투어 첫 추첨발표는 5월 첫 주에 진행되며 연중(4월 ~ 10월) 참여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상품을 시작으로 증도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재미를 줄 수 있는 관광 상품 제작에 힘쓰겠다”고 밝히며, “올 한해 다양한 이벤트와 축제를 준비 중이니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한편, 증도는 염전‧갯벌과 더불어 이국적인 해변을 자랑하며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되어 매년 80만명의 관광객들이 찾는 신안군의 대표 관광지이다.
6385 전북 완주군 봄바람 타고 온 완주 딸기의 향연 2019/03/25

봄바람 타고 온 완주 딸기의 향연
- 제20회 완주 삼례딸기 대축제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


완주군에 빨간 맛이 가득 퍼진다. 25일 완주군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삼례행정복지센터 야외공연장 및 삼례읍 하리마을 일원에서 ‘제20회 완주 삼례딸기대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완주군이 주최하고 삼례농협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딸기 수확체험, 딸기 품평회, 딸기를 이용한 가공체험 및 판매, 캐릭터 페인팅 등 딸기를 소재로 한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비쥬얼미디어아트미술관, 디자인 뮤지엄, 책박물관 등의 문화체험을 비롯해 풍물패 길놀이, 난타공연, 도민노래자랑, 티브로드 공개방송 등의 문화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흥미를 이끌어 내기 위해 딸기 먹기 대회, 연인끼리 딸기 빨리 먹기 등이 진행되고, 저렴한 가격으로 딸기를 구입할 수 있는 딸기 즉석 경매도 이뤄진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삼례딸기는 당도가 높고 맛이 좋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며 “축제가 주말과 휴일에 열리는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고품질 삼례딸기를 맛보고 완주 문화예술의 멋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딸기 모주 생산·공급을 위한 원묘사업장, 우량묘 생산을 위한 육묘시설 지원, 노동력 절감 및 연작장해 방지를 위한 고설재배시설, 친환경 웰빙 딸기 생산을 위한 미생물 공급, 시설현대화 사업 등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한 지원을 계속해서 펼칠 계획이다.

6386 경북 울릉군 관광명소에서 스탬프 쾅! 2019/03/25
관광명소에서 스탬프 쾅!
- 울릉군 울릉도·독도 스탬프투어(Stamp Tour) 프로그램 운영 -

울릉군은 오는 3월 25일(월)부터 울릉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스탬프투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2018 한국관광의별 선정과 한국관광100선에 4회 연속 선정된 울릉도·독도를 널리 알리고 청정 울릉도의 손꼽히는 명소를 두루 둘러볼 수 있게 구성됐다.

울릉도·독도의 주요 관광명소를 찾아 떠나는 스탬프 투어를 통해 주도형 관광기회를 제공하고 미션수행으로 재미와 추억을 담아갈 수 있다.  

프로그램 대상 관광지는 독도와 성인봉을 포함해 18곳을 자유롭게 관광한 뒤 스탬프 투어함에 비치된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 독도와 성인봉은 인증샷으로 대체되고 관광지 18곳 중 10곳 이상 스탬프를 찍은 관광객에게 특산품을 지급한다. 스탬프북과 기념품은 관광안내소를 방문해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스탬프 투어는 관광객이 울릉도·독도를 찾아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스탬프 북에 여행의 추억을 새겨 간직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투어 프로그램이다” 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울릉군청 홈페이지, 도동관광안내소(☏054-790-6454), 저동관광안내소(☏054-791-6629)에서 확인 할 수 있다.
6387 전남 여수시 ‘주말 꽃구경, 나는 여수로 간다’… 영취산진달래축제 2019/03/25
‘주말 꽃구경, 나는 여수로 간다’… 영취산진달래축제
- 29일부터 3일간 영취산 일원... 산상음악회·개막식·웅천프린지무대 등 볼거리, 즐길 거리 다양 -

분홍빛 진달래를 한 가득 품은 여수 영취산에서 27번째 진달래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제27회 여수영취산진달래체험행사가 29일부터 31일까지 영취산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축제는 29일 시민과 관광객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산신제부터 시작한다. 진달래 꽃길 시화전, 새집달기, 화전 부치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알차게 준비돼 있다.

개막식은 30일 돌고개 행사장에서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시립국악단 공연, 개막 퍼포먼스, KBC 축하쇼 등 다양한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영취산 봉우재 산상음악회는 아름다운 진달래 꽃과 싱그러운 선율이 어우러져 감동과 여유를 선사한다. 

31일은 초청가수‧비보이 공연, 7080 댄스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축제 열기를 이어간다. 특히, 30일 웅천친수공원에 프린지 무대가 마련된다. 

무대에서는 축제 현장을 찾기 어려운 시민을 위해 다양한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인기가수 태진아 공연, 색소폰 연주, 마술쇼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봄기운 가득한 영취산에서 많은 추억 쌓아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영취산 진달래 축제는 전국 3대 진달래 군락지 중 한 곳인 영취산에서 열리는 여수시 대표 봄 축제로 지난해에만 관람객 19만 8000여 명이 축제장을 찾았다.
6388 전남 봄맞이 전남 섬 여행 알뜰하게 즐기세요 2019/03/25
봄맞이 전남 섬 여행 알뜰하게 즐기세요
- 전남도, 만 28세 이하 연안여객선 운임 최대 50퍼센트 할인 -

‘봄맞이 전남 섬 여행 저렴하게 즐기세요.’ 전라남도는 청(소)년들의 해양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섬여행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해 연안여객선 할인제도인 ‘바다로’를 지난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바다로’는 만 28세 이하 청(소)년이면 내외국인을 불문하고 누구나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저렴한 비용으로 전남의 아름다운 섬과 바다를 여행할 수 있는 티켓이다.

연중이용권은 1만 9천900원, 하절기(6~9월)와 동절기(12~2월) 이용권은 각각 4천900원, 하절기와 동절기 결합시즌권은 9천900원으로 구분해 판매하고 있다.

이용권을 구매하면 해당 기간 동안 이용 횟수 제한 없이 주중에는 50%, 주말에는 20% 할인된 운임으로 연안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다. 전남에서는 총 28개 선사의 여객선 69척이 참여하고 있다.

이용은 ‘가보고 싶은 섬’ 누리집(http://islang.haewoon.co.kr)에서 바다로 티켓 구매 후 여객선 승선권을 할인 운임으로 구입하면 된다.

정상동 전라남도 해운항만과장은 “전남의 섬을 아름다운 생태 여행지로 가꾸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저렴한 비용으로 많은 청(소)년들이 섬 방문을 통해 해양문화를 체험하고, 섬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6389 전남 전남 대표 여행상품 ‘남도한바퀴’ 30일부터 달린다 2019/03/25
전남 대표 여행상품 ‘남도한바퀴’ 30일부터 달린다
-23일부터 인터넷 예매… 섬·관광지·전통시장 등 28개 코스 운행-

전라남도의 대표적 남도여행 관광상품인 2019년 광역순환버스 ‘남도한바퀴’가 오는 30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이에 따라 남도한바퀴는 23일부터 인터넷 예매, 25일부터 현장 예매를 시작한다.

특히 올해는 체류형 ‘1박 2일’ 코스 2개소, 전통 5일 시장 연계 코스 5개소, 신안 천사대교·목포 케이블카 개통에 따른 섬·해양 연계 코스, 전북·경남 인근 관광지를 연계하는 광역 코스 5개소 등이 신설됐고 지역별 핵심 쟁점 사업 시행 일정을 고려해 상품 코스를 수시로 조정할 예정이다. 올 한해 총 28개 코스에서 평일 3회, 주말 9회, 총 1천30회를 운행할 예정이다.

‘남도한바퀴’ 기본 요금은 1일 코스 9천900원이다. 섬 여행과 1박 2일 여행코스 등은 코스별 운행 여건 등을 고려해 별도 차등 판매한다. 세부 코스별 이용 금액, 탑승 정보 및 예약 문의 등은 남도한바퀴 누리집(http://citytour.jeonnam.go.kr)과 금호고속 상담센터(062-360-8502)에 하면 된다.

김명원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올해 남도한바퀴 상품은 섬·해양과 연계한 여행코스를 확대하고, 체류형 1박 2일 상품, 지역 전통시장 연계 코스, 야경 코스 등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구성했다”며 “특히 오는 7~8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간 중 전남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을 대상으로 광주시와 공동으로 권역별 반일코스, 1일 코스, 1박2일 코스 등을 별도 운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남도한바퀴’는 전남을 찾는 개별 여행객이 늘고, 대중교통 접근이 취약한 지역 관광지 연계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2014년부터 처음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해 26개 코스에 평균 40여 명이 탑승해 전남을 대표하는 명품 여행상품으로서 여행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6390 전남 광양시 ‘햇빛광양 시티투어’ 3色 3味 핫플레이스 다 들었네 2019/03/25
‘햇빛광양 시티투어’ 3色 3味 핫플레이스 다 들었네
- ‘옥룡사지 동백나무 숲’ 붉게 물드는 4월부터 본격 운영 -
- 봄, 가을, 야경 계절별 맞춤형 코스, 황금돼지해 특별이벤트 등 준비 -

광양시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3色 3味 핫플레이스 관광지를 즐길 수 있는 ‘햇빛광양시티투어’를 옥룡사지 동백나무 숲이 붉게 물드는 4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봄, 가을, 야경코스 등 계절별, 시간별 맞춤형 코스로 떠나는 ‘햇빛광양 시티투어’는 매주 주말(토․일), 예약인원이 10명 이상일 때 운영한다. 단, 20명 이상이 단체로 예약할 경우 평일에도 운영한다.

봄코스(4~6월)는 오전 10시 광양버스터미널을 출발하여 중마관광안내소,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김 시식지, 이순신대교 먹거리타운, 구봉산 전망대, 와인동굴, 역사문화관, 옥룡사지 동백나무 숲 순서로 오후 6시 중마관광안내소에서 종료된다.

야경코스(7~8월)는 오후 3시 순천역을 출발하여 광양버스터미널, 중마관광안내소, 이순신대교 홍보관(전망대),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섬진강 휴게소, 느랭이골 별빛 축제, 구봉산 전망대를 둘러보고 오후 10시 20분 순천역에 도착한다.

가을코스(9~11월)는 오전 9시 20분 순천역을 출발, 중마관광안내소, 광양버스 터미널을 거쳐 백운산 휴양림, 광양불고기 특화거리, 와인동굴, 구봉산 전망대,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이순신대교 홍보관(전망대)을 거쳐 오후 5시 45분 순천역에 도착한다.

특히, 야심차게 준비한 ‘황금돼지해 특별 이벤트’, ‘SNS 해시태그 이벤트’ 등 이색적이고 흥미로운 월별 이벤트로 햇빛 광양 시티 투어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다.

시는 또 ‘우리지역 관광지 둘러보기 운동’의 일환으로, 기업과 시민사회단체, 봉사단체 등을 대상으로 시티투어에 참여하도록 적극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시티투어 이용요금은 일반 3천 원, 군인·경로·학생 2천 원, 장애인․미취학아동 1천 원으로 입장료, 여행자보험, 식비 등은 별도이며, 광양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장선주 관광마케팅팀장은 "버스만 타면 광양의 핫플레이스를 유익한 안내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시티투어를 통해 광양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고, 간직하고 싶은 추억을 많이 남겼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6391 충북 진천군 제5회 백곡참숯마실축제 개최 2019/03/25
제5회 백곡참숯마실축제 개최
 
전국에서 유일하게 참숯을 주제로 열리는 제5회 백곡참숯마실축제가 오는 4.13~14일 이틀 간 진천군 백곡면 물안뜰체험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백곡참숯마실축제에서는 △숯 부작 경연대회 △숯 검댕이 콘테스트 △참숯 이고지고 게임 △숯불요리SHOW 등 참숯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숯 그림 사생대회 및 아마추어색소폰경연대회는 올해 처음으로 도입돼 우승자에게는 상장도 수여 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기간에는 카누시승, 마차꽃길투어, 체험부스, 민속놀이체험 등의 체험 활동과 함께 부스운영을 통해 방문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각종 경연대회 및 콘테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백곡면 행정복지센터에 4월 5일(숯 부작 경연대회는 4. 12)까지 접수 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백곡면 행정복지센터(539-8314)로 하면 된다.

이헌상 축제추진위원장은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진천백곡 참숯은 전국 최고의 품질 평가를 받고 있다” 며“백곡 참숯축제를 통해 백곡참숯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 유치를 통해 주민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백곡면은 주변의 백곡저수지, 생거진천 자연휴양림, 천주교 순교지 배티성지 등을 통해 중부권 최고의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6392 충북 제천시 ​제천시농기센터 청정식물원에 튤립구경 오세요 2019/03/25
제천시농기센터 청정식물원에 튤립구경 오세요
- 4월 말까지 퍼플, 노랑, 빨강 색깔의 만개한 튤립 만나보세요 -

 
봄, 여름, 가을, 겨울의 1년 365일 사계의 화사한 꽃과 푸르른 나무를 볼 수 있는 청정식물원에 새로운 식구가 들어오면서 한층 더 완연한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게 되었다. 지난해 가을 땅속에 묻혔다가 겨울을 버티고 나온 600여 개의 튤립구근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번에 식재한 튤립은 퍼플(퍼플프린스), 노랑(골든아펠톤), 그리고 빨간색(린반더바크) 총 3종류이다. 추운 날씨 탓에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튤립을 제천시농업기술센터 청정식물원에서 50여 종의 다양한 화초류들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튤립의 개화기간을 고려한다면 4월 말까지 활짝 만개한 튤립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식물원에는 봄꽃의 여왕인 튤립과 6월의 꽃을 미리 터뜨린 화려한 색감의 양귀비와 크리산세멈등 다양한 화종의 꽃들이 자태를 뽐내고 있어 주말과 평일에도 이곳을 찾고 있는 시민들이 점점 늘고 있다.

봉양읍 미당리에 위치한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2000년대 초반부터 청정식물원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매년 국내외 다양한 화초류들을 조경하여 제천 시민들에게 휴식처와 볼거리를 제공해왔다. 청정식물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중 방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술지원과 지도행정팀(☎043-641-3447)으로 문의하면 된다.
6393 충남 당진시 기지시줄다리기 당진 삽교호에서 의여차! 2019/03/25
기지시줄다리기 당진 삽교호에서 의여차!
-24일 관광지 일원에서 게릴라 줄다리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 개막이 보름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난 24일 당진 신평면에 위치한 삽교호 관광지에서 축제 홍보를 위한 게릴라 줄다리기 행사가 열렸다.

난타의 웅장한 공연에 이은 해오름풍물단의 농악으로 시작을 알린 이날 게릴라 줄다리기에는 봄 주말을 맞아 이날 삽교호 관광지를 찾은 수 백 명의 관광객들은 서로 힘을 합심해 줄을 당기며 기지시줄다리기의 매력에 흠뻑 젖어 들었다.

기지시줄다리기축제위원회가 매년 축제 홍보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게릴라 줄다리기는 직접 참여해 체험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되다 보니 단순히 눈으로 보는 홍보 판촉물보다 훨씬 큰 홍보 효과가 있다.

이날 삽교호에서 진행된 줄다리기에는 당진시민 외에도 서울과 경기 등지에서 삽교호를 찾은 관광객들도 함께 줄을 당기며 관심을 보였다.

한편 2019년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는 오는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일원에서 제례행사, 유네스코 줄다리기 한마당, 전국 풍물대회, 전국스포츠줄다리기를 비롯해 줄나가기와 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열릴 예정이다.
6394 충북 단양군 단양군, 봄 내음 가득한 비올라 꽃으로 새봄맞이 2019/03/25
단양군, 봄 내음 가득한 비올라 꽃으로 새봄맞이
 
단양군이 운영하는 묘포장에 봄의 전령인 비올라 꽃이 활짝 피면서 식재가 한창이다. 단양군은 올해 첫 봄꽃으로 묘포장에서 노란색과 보라색 비올라 3만본을 양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양묘된 비올라 꽃은 이달부터 시작되는 봄 관광시즌에 맞춰 주요 관광지와 단양강을 가로지르는 교량 및 시가지 도로변에 가로 화분 400여개에 옮겨 심어지게 된다. 군은 다양하고 아름다운 고급 초화류 생산을 위해 매포읍 응실리 일원에 3만6000㎡ 면적의 묘포장을 두고 있다.

이 묘포장에는 연동비닐하우스(510㎡) 3동, 단독비닐하우스(150㎡) 4동과 노지 포장(1만㎡), 관리사, 저온저장고 등의 시설을 갖췄다. 군은 올해도 밝고 아름다운 도로변 미관 조성과 1천만 관광객맞이를 위해 이 묘포장에서 봄부터 가을까지 연간 사업계획에 따라 총 15종 60만본의 초화류와 지역적 특성에 맞는 향토수목를 자체적으로 양묘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봄에는 비올라 양묘를 시작으로 튤립, 팬지, 아네모네 등 5종 5만본, 여름에는 백일홍, 페츄니아, 메리골드, 등 6종 35만본, 가을에는 국화, 맨드라미 등 4종 20만본을 양묘․공급한다. 이들 꽃은 도심지 주요 도로변, 교량, 화단 등과 다누리센터, 소금정공원, 별곡생태공원, 도담삼봉 유원지 등 주요 관광지에 식재하여 꽃향기 가득한 품격 있는 도시로 변모할 계획이다.

특히 관광객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던 교량 꽃걸이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삼봉대교, 고수대교, 상진대교에 봄, 가을 2회에 걸쳐 페츄니아 6만본씩 총 12만본을 심어 아름다운 도시이미지를 연출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초화류는 도시환경을 아름답게 할 뿐만 아니라 관광객과 주민들의 정서함양에도 좋은 효과를 내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계절에 맞는 초화류 생산 및 식재로 아름다운 단양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지난해도 묘포장에서 계절별 초화류 15종 60만본을 자체적으로 양묘해 연간 3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기도 했다.
6395 서울 영등포구 꽃이 피면, 봄이 온다” 2019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4월 5일 개막 2019/03/25
꽃이 피면, 봄이 온다”
2019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4월 5일 개막

- 영등포구, 4월 5일부터 11일까지 국회 뒤 여의서로 일대서 봄꽃축제 개최
- 왕벚나무 1,886주 비롯해 공연, 전시, 아트마켓,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 공간디자인 등을 통해 축제장 전체를 예술공간으로 구성
- 4일 정오부터 12일 정오까지 교통통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이벤트 진행


국회 둘레길을 따라 열리는 꽃들의 향연 ‘영등포구 여의도 봄꽃축제’가 4월 5일 드디어 개막한다.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4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국회 뒤편 여의서로와 한강둔치 축구장 일대에서 ‘제15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를 개최한다.

▢ 휴식과 힐링,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봄꽃축제  
 ‘꽃이 피면, 봄이 온다’를 주제로 열릴 이번 축제는 시민들이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구성해 꽃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의 백미라 할 수 있는 벚꽃은 행사장 전체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여의서로 1.7km 구간에 평균 수령 60년 안팎의 탐스러운 왕벚나무 1,886주와 진달래, 개나리, 철쭉 등 13종 8만 7천여 주의 봄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룬다. 밤에는 야간 경관조명을 활용해 낮과 밤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장으로 꾸며진다.

 여의서로 봄꽃길에서 여유롭게 꽃을 즐겼다면 한강둔치 축구장에 위치한 행사장에서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먼저 봄꽃축제의 화려한 개막을 알리는 ‘새봄맞이식’이 4월 5일 오후 7시 봄꽃무대(한강 둔치 축구장)에서 열린다. 이지애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가수 김태우, 강산에, 볼빨간 사춘기, 뮤지컬 배우 김민주, 성악가 안갑성, 안은미컴퍼니와 영등포구민의 <청춘땐쓰>, 2018 세종 우리동네 영등포구 뮤지컬단이 출연해 축하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개막식은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된다.

 또한 △기획공연 △시민참가 공연 △봄꽃예술상단 △그림책 원화전 △봄꽃사진 그림 전시회 △중소기업 박람회 △푸드트럭 등도 축제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즐길 수 있다.

 Near East Quartet(6일), 봄꽃콘체르토(7일), The Good, 더 굿(8일) 등 재즈, 인디, 클래식, 전통국악으로 구성된 기획 공연과 함께 시민자유참가 공연이 봄꽃무대에서 펼쳐진다. 

 봄꽃예술상단에서는 100여 팀의 핸드메이드 제품을 구경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봄꽃사진 그림 전시회 등 꽃과 함께 어우러진 야외 전시도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음식을 한 자리에 모아 골라 먹는 재미 가득한 푸드트럭과 휴식공간도 함께 제공한다.
 이 외에도 이동식 도서관 ‘책수레’와 전통한지등 특별전,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100주년 국회홍보관이 여의서로 일대에서 진행된다.

 봄꽃축제의 마지막을 수놓을 폐막식 ‘고향의봄’ 은 4월 11일 오후 6시 봄꽃무대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리며 마무리할 예정이다.

▢ 4월 4일 정오부터 12일 정오까지 교통통제
 시민 안전과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4월 4일 정오부터 12일 정오까지 일부 구간 차량 통행을 제한한다. 국회 뒤편 여의서로 1.7km 구간과 순복음교회 앞 둔치 도로 진입로에서 여의하류 IC 시점부 1.5km 구간을 교통 통제한다.

 대중교통 이용 시에는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5호선 여의나루역 △2호선 당산역을 이용해 봄꽃 축제장을 찾으면 된다.

▢ SNS 이벤트 및 맞춤형 시민 편의서비스 제공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맞춤형 편의서비스도 제공된다.

 영등포구청 페이스북(이벤트 기간 4.1~14)과 인스타그램(4.5~14)을 팔로우(친구맺기)하고 진행 중인 댓글 및 해시태그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쿠폰을 제공한다.

 또 종합관광정보센터를 운영해 축제장을 찾은 상춘객에게 영등포의 주요 관광명소를 안내하고 지역 내 대표관광 기업 등과 손잡고 유람선, 관광호텔, 식․음료 등을 할인해주는 ‘2019 영등포 관광그랜드세일’ 사업도 4월부터 두 달간 진행한다.

 이 외에도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외국어 통역 지원 및 영어․중국어․일본어 안내방송을 하고 여성과 교통약자 등을 배려해 유모차, 운동화, 아동 세발자전거, 장애인 휠체어 등을 대여하고 모유수유실을 운영한다.
 아울러 구는 많은 상춘객들이 몰리는 축제인 만큼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등 5천 여 명을 투입하고 경찰서, 소방서, 한강사업본부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해 의료지원, 소방안전, 교통안전 등에 각별히 신경 쓸 계획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는 매년 수백 만 명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봄꽃축제다.”며 “올해도 상춘객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했으니 소중한 사람들과 꽃보다 아름다운 추억 쌓아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6396 전남 신안군 천사대교 개통 축하 마라톤 대회 개최 2019/03/25
천사대교 개통 축하 마라톤 대회 개최
- "바다 위를 뛰어 보세요, 1004섬이 응원 합니다" -

신안군은 천사대교 정식개통을 축하하는 마라톤대회가 3월 30일 열린다. 천사대교 교량명에 맞춰 참가자 1004명을 선착순으로 인터넷(http://shinan1004.kr)을 통하여 모집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천사대교가 정식개통 되면 사람·자전거·경운기·오토바이 등은 통제가 되기 때문에 바다 위를 뛰면서 아름다운 다도해까지 볼 수 있는 천사대교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달려볼 수 있는 기회이다.

천사대교는 2010년에 착공하여 2019년 4월 준공 예정으로 교량길이 7.22㎞, 사장교와 현수교 형식이 공존하는 국내 유일의 교량으로 우리나라 4번째 규모의 교량이다.

암태도 측 사장교 길이는 1004m로 신안군 1004섬을 상징하고 있으며, 주탑 높이 195m로 세계 최대 고저주탑 사장교이며, 압해도 측 현수교는 세계최초 해협을 횡단하는 다경간 현수교로 세계의 다리를 역사를 새로 쓸 기념비적인 교량이라 할 수 있다.

서남권의 랜드마크인 천사대교가 개통되면 신안 중부권 5개섬(자은, 암태, 팔금, 안좌, 자라)은 목포와 연륙이 되며, 육상교통망 확충으로 목포항과 송공항의 기항지가 암태 남강항과 안좌 복호항으로 전진 배치되어 비금, 도초, 흑산, 하의, 신의, 장산 등 섬지역의 배를 타는 시간이 1시간 이내로 단축된다.

따라서 접근성의 획기적인 개선으로 물류비 감소 및 관광 활성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사대교는 4월 4일 오후 3시에 정식개통될 예정이다.
6397 충북 충주시 ​충주체험관광센터, 2019년 감성투어 본격 운영 2019/03/22
충주체험관광센터, 2019년 감성투어 본격 운영
- 2018 감성투어 유료관광객 6천여명 돌파...인기 -

 
충주체험관광센터가 2019년 관광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지난해 4월 문을 연 충주체험관광센터(센터장 김원일)는 지역의 계절·규모·테마별 정확한 관광정보 안내와 맞춤형 관광프로그램을 진행해 관광 서비스산업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충주체험관광센터는 출범 이후 지난 한 해 동안 지역 체험장 95곳 발굴, 풍경길 걷기여행 1000여 명 참여, 체험관광센터 홍보관 4000여 명 방문,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4600여 명 팔로우 등의 성과를 올렸다. 특히, 주요 관광프로그램인 감성버스투어와 감성별빛투어의 경우, 약 6000여명의 유료관광객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돼 성공적인 첫 해를 보냈다.

22일 시에 따르면 충주체험관광센터는 ‘탄금호중계도로 자전거타기’이벤트를 시작으로 지난해 큰 인기를 모은 감성투어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감성버스투어는 충주지역 체험장과 관광지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으며 주간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참가비는 2만5천원이다. 

감성별빛투어는 전통시장, 고구려천문과학관, 라이트월드, 마법학교 등을 연계한 야간투어프로그램으로 참가비는 1만7천원이다. 참가 희망자는 충주체험관광센터(☎043-845-0245)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이외에도 자전거대여소, 의상대여소, VR 충주여행 체험기, 리마인드웨딩투어 등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어, 더 많은 관광객이 충주를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홍 관광과장은 “앞으로도 충주체험관광센터를 중심으로 관광객의 편의와 만족도는 물론 지역상권도 살릴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6398 충북 옥천군 '명품 묘목을 찾아라' 옥천묘목축제 이달 28일 개막 2019/03/21
'명품 묘목을 찾아라' 옥천묘목축제 이달 28일 개막

국내 최초 묘목특구이자 묘목 최대 유통지인 충북 옥천군의 대표 축제 옥천묘목축제가 이달 28~31일까지 나흘간 옥천묘목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처음으로 축제장소를 옥천묘목공원으로 옮겨 판을 키운 지난해에는 관광객 6만명이 넘게 찾을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20주년을 맞은 올해는 ‘세상을 밝히는 생명의 빛, 옥천묘목’이란 슬로건 아래 그 어느 해보다도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이번 축제의 백미로 행사장 보조무대에서는 주말 4차례에 걸쳐 ‘명품 묘목 찾기’가 열린다. 묘목의 특색과 묘목축제의 정체성을 반영한 이번 축제 대표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모두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이색 이벤트다.

산신령 복장을 한 사회자 진행 아래 100여 가족들이 순서에 따라 무대에 올라 묘목화분 100개에 매달려 있는 복주머니를 열어 명품 묘목이 적힌 종이를 찾는 방식이다.

당첨이 되면 커피나무와 한라봉나무 등의 특색 있는 명품묘목이 주어지고, 복주머니가 달려 있던 화분도 집에 가져갈 수 있다.

대추, 자두 등 총 2만 그루의 유실수 묘목을 무료로 나눠주는 ’묘목 나눠주기 행사‘도 매일 2, 3시 경 정해진 시간을 이용해 메인무대 옆에서 열린다. 올해는 가수 정해진, 후니용이, 박서진 등 셀럽이 직접 묘목을 나눠주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승마 체험, 동물농장 체험, 원목DIY 체험, 4D VR 어트랙션 체험, 버블쇼 등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많이 열린다. 군악대 공연, 태권도 시연, 의장대 거리행렬, 불꽃놀이 등 풍성한 볼거리에 풍물시장과 푸드트럭 등 먹거리도 예년보다 강화된다.
 
가수 홍진영, 박서진, 조항조, 박구윤, 우연이 등이 출연하는 음악회와 가요제 등이 매일 밤을 화려하게 꾸민다. 특히, 축제장에서는 200여종의 과수와 조경수 묘목이 행사기간 내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20주년을 맞아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했다”며 “예년보다 더 빨리 찾아논 포근한 날씨 속 묘목의 싱그러운 봄 내음을 만끽하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 묘목의 생산과 유통이 집중돼 있는 이 지역 묘목 생산 면적은 2012년 183.2㏊에서 2014년 190.4㏊, 2016년 239.5㏊로 꾸준히 늘고 있다.

정부의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지역으로도 선정돼 오는 2021년까지 260억원을 투입, 산림바이오 비즈니스 센터와 노지·온실 재배장 등이 들어선다.
 
6399 전남 광양시 제8회 광양벚꽃문화제, ‘상춘객의 마음 사로잡는다’ 2019/03/21
제8회 광양벚꽃문화제, ‘상춘객의 마음 사로잡는다’
-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광양시 금호동 일원에서 열려 -

봄을 유혹하는 벚꽃의 향연, ‘제8회 광양벚꽃문화제’가 오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광양시 금호동 일원에서 펼쳐진다.

유럽풍의 주택과 잘 어우러지는 벚꽃이 국내에서 보기 힘든 전원도시 금호동을 물들이는 가운데 펼쳐지는 이번 문화제는 보는 이의 가슴을 꽃의 향기로 가득 채울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금호동은 3월 말부터 4월 초 만개한 벚꽃이 주택단지 전체를 뒤덮어 장관을 이루며 벚꽃을 만나려는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기도 하다.

때문에 벚꽃개화시기에 맞춰 열리는 ‘광양벚꽃문화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로 인해 지역의 대표 꽃 문화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몇 해 전부터는 전국의 관광객들이 다투어 찾는 벚꽃 명소로 알려져 있다.

광양벚꽃문화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여 금호동 백운쇼핑 내 조각공원 메인무대에서 펼쳐지는 공연행사는 상춘객을 유혹하기에 충분하다.

올해는 MC 김두수의 진행으로 걸그룹 라인업, ‘보약같은 친구’ 진시몬, ‘남자의 정’ 한태진, ‘청춘서울’ 정하윤, ‘사랑의 김치’ 송채아, ‘바람속으로’ 이예주, ‘내사랑 넘버원’ 김주아, ‘좌우지간’ 송유나, ‘엔돌핀’ 김동규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해 멋진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보인다.

첫째 날인 29일 오후 2시부터 대한가수협회 소속 가수들의 기획공연으로 문화제 서막을 열고 우리춤사랑의 장구소고춤에 이어 부덕사 에어로빅팀의 에어로빅 공연이 이어진다.

이와 함께 통기타밴드 소리모아가 출연해 통기타 선율을 선보이며, 초대가수 이예주의 공연과 함께 한울림 풍물단이 모둠북과 사물놀이 협연으로 문화제 흥을 돋울 예정이다.

7시부터 개회식을 시작으로 포에버윈드오케스트라의 장엄한 오케스트라 공연과 강민구, 신옥숙, 서동진, 김주아, 걸그룹 라인업, 한태진 등 초대가수 공연이 이어진다.

둘째 날인 30일 오후 2시에는 벚꽃노래자랑 예선을 시작으로 오후 6시 제철선교합기도체육관의 합기도 시범공연, 청소년댄스페스티벌이 진행된다.

7시부터 오숙희 무용단의 밸리댄스가 이어지고 오승희, 추지윤, 한세희, 색소폰 신동 정은찬, 김소찬, 박정현, 달팽이밴드, 송채아, 정하윤 등 초대가수 공연이 펼쳐진다.

셋째 날인 31일 오후 2시 대한가수협회 소속 가수들의 기획공연을 시작으로 광양시립국악단의 특별초청 공연 무대가 준비돼 있다. 이날은 ‘제8회 광양벚꽃가요제’가 개최돼 예비 가수들의 경연장이 마련되며, 송유나, 초연, 정서영, 김동규, 진시몬 등 초대가수들이 출연한다.

특히 행사기간 동안 야간 조명이 함께 어우러진 백운대 벚꽃길을 형형색색으로 연출해 꿈과 환상적인 풍경 속에 작은 음악회를 열어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제3회 광양벚꽃전국디지털사진촬영대회’, 솜사탕, 팝콘체험, 먹거리&체험부스 운영, 캐릭터 블록 만들기, 캐릭터 우드 만들기,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오감을 만족시킬 것으로 전망한다.

한편,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문화제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전국 특산물 판매장과 각종 놀이체험, 각설이공연 등으로 이뤄진 야시장이 오는 27일부터 운영된다.

김종현 광양벚꽃문화제추진위원장은 “금호동 주택가에 만개한 벚꽃들은 단순한 꽃이 아니라 시민들과 제철보국을 위해 굵은 땀방울을 쏟아내고 있는 포스코 가족들, 그리고 관광객들을 하나로 이어주는 매개체가 될 것이다.”며, “많은 분들이 함께해 좋은 추억을 남겼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6400 충북 증평군 증평군 보강천 미루나무 숲, 헌 옷 버리고 새 옷으로 갈아 입는다 2019/03/21
증평군 보강천 미루나무 숲, 헌 옷 버리고 새 옷으로 갈아 입는다

증평군민의 대표적 휴식공간인 보강천 미루나무 숲 잔디밭이 새 옷으로 갈아입는다.
 
미루나무 숲 잔디밭은 공원에 푸르름을 더하며 군민들의 안락한 휴식처가 돼왔다. 하지만 식재 후 20여 년이 지나 답압으로 인한 토양 고결과 여름철 하고현상(고온으로 인한 생육장해)으로 잔디고사가 상당히 진행됐다. 이에 군은 사업비 5억2천만원을 들여 잔디밭을 새 단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업대상 면적은 1만8천여㎡로, 이곳에는 한국잔디품종이 식재된다. 한국잔디는 병충해에 강하고 여름철 하고현상이 나타나지 않으며, 생육속도가 느려 유지관리가 쉽다. 식재층은 뿌리지지력을 강화하기 위해 답압성과 배수성이 우수한 고운 흙(0.25~0.50mm의 입자 다량 함유)을 사용한다.  관수장치와 지반도 새로 설치한다.
 
군은 보식한 잔디를 보호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게이트볼장, 씨름장, 트랙 내 잔디광장 등의 출입을 통제한다. 그 외 꽃밭, 계류시설, 라인놀이터, 트랙 등은 계속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보강천 미루나무 숲은 5만㎡ 면적에 높이 40~50m의 나무 100여 그루가 길이 500m, 폭 100m로 조성돼 있다. 이곳은 각종 문화예술 공연․행사 등이 이뤄지는 증평군민의 대표 쉼터로 야간에는 형형색색의 조명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주변엔 5m 높이의 풍차, 바닥분수대, 경관조명, 어린이 놀이시설 등이 구비돼 있어 가족단위 나들이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군 관계자는“관수장치 및 토양 및 지반구조 개선을 통해 다시금 쾌적한 휴식공간을 조성하겠다”며“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출입통제에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6401 경남 통영시 음악의 도시, 통영 ! 봄 시즌 본격 돌입 2019/03/21
음악의 도시, 통영 ! 봄 시즌 본격 돌입

통영시(시장 강석주)가 풍성한 음악행사로 벚꽃향기와 함께 아름다운 봄을 선사한다. 시에서는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운명”을 주제로 통영국제음악제가 개최된다.

이번 통영국제음악제는 윤이상 선생님의 제자인 도시오 호소카와의 오페라 「바다에서 온 여인」, 루체른 심포니오케스트라, 로스 호메로스, 거장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의 욕지도 섬마을 아이들을 위한 스쿨콘서트, TIMF 아카데미 작곡 부문 마스터클라스 개최 등 통영 곳곳에서 음악관련 행사들이 봄을 알린다.
 
또 3월 23일부터 4월 7일까지 서피랑–명정동–통영시립박물관–윤이상기념공원– 해저터널을 잇는 동선을 바탕으로 85개 팀이 100여 회 이상의 프린지공연을 펼쳐 통영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쉽게 통영 음악여행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상호프로젝트 일환으로 일본 가나자와 공연단이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봉숫골축제, 통영시립박물관, 윤이상기념관에서 프린지 공연을 할 예정이며, 마지막 날에는 통영 스탠포드호텔 연회장에서 통영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 시민들을 위한 패밀리 콘서트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5월부터 10월까지 거리의 악사들이 통영시내 곳곳에서 길거리 음악공연을 펼치는 등 통영이 매력적인 음악의 도시가 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통영만의 색깔과 멋으로 연중 펼쳐지는 음악공연이 성황리에 치러 질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마치고 많은 음악애호가, 관광객과 시민을 기다리고 있다." 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지난 1월 2019 소비자 선정 음악부문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수여한 바 있다.
6402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 달맞이 벚꽃 길 걸으며 인생샷 ‘찰칵’ 2019/03/21
해운대 달맞이 벚꽃 길 걸으며 인생샷 ‘찰칵’
30일, 해운대해수욕장~달맞이길 걷기

 
해운대 달맞이 벚꽃 길 걸으며 인생샷도 건지고 추억도 남기고”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30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출발해 해월정을 거쳐 달맞이 어울마당까지 2.5㎞에 이르는 벚꽃 길을 걷는 ‘해운대 달맞이 벚꽃길 함께 걷기-벚꽃길만 걷게 해줄게’를 갖는다.
벚꽃 개화 시기를 맞아 달맞이언덕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오전 11시,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에서 치어리더의 공연과 몸풀기 체조가 진행된다.
식전행사 후 달맞이 벚꽃 길을 오르면 코스 곳곳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활짝 핀 벚꽃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할 수 있는 포토 존을 만날 수 있다.
해월정에서는 달맞이 아트마켓 개장식이 열리고 지역 작가들의 핸드메이드 작품을 감상하고 살 수 있다. 다육식물 심기, 핸드메이드 한복 입고 사진 찍기 등 다양한 무료체험도 준비돼 있다. 종착지인 달맞이 어울마당에서는 봄 노래 버스킹, 마임공연 등을 감상할 수 있다.
걷기에 재미를 더하기 위해 ‘인생샷(인생 최고 장면) 남기기’ 미션을 진행한다. 포토존, 해월정, 달맞이 어울마당 등에서 찍은 사진을 해운대구 페이스북에 업로드하면 ‘좋아요’를 많이 받은 50팀에 문화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행사 참여 스탬프를 제시하면 달맞이 아트마켓 제품 10%, 록키마운틴 초코릿팩토리 아메리카노 20%, 티앤북스․명품코다리․달타이 전 품목 10% 등 달맞이 언덕의 카페와 음식점에서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해운대구 홈페이지(www.haeundae.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500명 모집. 기타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해운대구 관광문화과(749-6042)로 문의하면 된다.
 
6403 충남 천안시 ​천안예술의전당 미술관, 희망-봄 프로젝트 운영 2019/03/21
천안예술의전당 미술관, 희망-봄 프로젝트 운영
- 3월 문화가 있는 날 맞아 전시 연계 시민 참여 행사 개최 - 

 
천안예술의전당 미술관(관장 유원희)은 3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1운동 100주년기념전 ‘희망을 봄 ; 2019’ 전시해설과 함께 독립의 염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아트웍 ‘희망-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희망을 봄’ 전시를 해설과 감상한 뒤 독립의 염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그림으로 표현해 하나의 아트웍(Art Work)을 만들어 본다. 아트웍은 미술관에 전시될 예정이다.참가신청은 전화(041-901-6743/6624) 또는 미술관 로비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미술관은 시민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2018년부터 ‘2019년 문화가 있는 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부터 주말까지 확대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전시와 연계한 교육, 체험,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천안예술의전당미술관 관계자는 “올해도 지속적인 문화가 있는 날 행사 개최로 일상 속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예술복합공간으로의 미술관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cnac.or.kr)를 참조하면 된다. 
6404 충북 옥천군 ​옥천 이지당에서 조상의 슬기로움 ‘엿볼까’ 2019/03/21
옥천 이지당에서 조상의 슬기로움 ‘엿볼까’
- 개천과 뒷산 사이 매력 진한 유적지 ‘이지당’-
- 대청호의 병풍바위 ‘부소담악’까지 둘러보면 금상첨화 -

 
새싹이 돋는 3월! 충북 옥천 이지당에 가서 옛 조상들의 슬기로움을 느끼고 기지개를 펴보면 올해 초 세웠던 신년 계획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하루가 되지 않을까 한다. 옥천 군북면 이백리(이백6길 126)에 위치한 이지당은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42호다. 조선 중기 성리학자 중봉 조헌(1544~1592) 선생이 제자를 가르치던 서당이다. 

원래 각신마을 앞에 있어서 각신서당이라고 했으나, 후에 이지당(二止堂)이라 불리고 있다. 이지당 입구에 있는 안내문을 살펴보면 명칭이 바뀐 이유를 알 수 있다. 이지당은 정면에서 보면 6칸, 측면은 1칸으로 되어 있는 목조 기와집이다. 몸체는 서쪽부터 2칸의 방, 3칸의 대청마루, 1칸의 방을 두고 있다. 그 양쪽에는 익랑(건축물의 좌우 면에 이어 만든 부속 건물)이 있다.

특히 서쪽 익랑은 2층 누각으로 꾸며져 있어 서당의 형식을 넘어서는 옛 조상들의 건축관을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여겨지고 있다. 이곳의 매력은 각도에 따라 새롭게 느껴지는 풍경이라 할 수 있다. 분명 하나의 연결된 목조 기와집인데 어디서 찍느냐에 따라 색다른 분위기가 연출된다.

요즘 인생사진 남기는 것이 유행이라는데 커플이나 가족이 와서 몇 컷 찍는다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예쁜 사진을 많이 얻을 수 있을 듯하다. 옥천군 강병숙 학예연구사는 “이지당은 앞에 금강 물줄기가 흐르고 뒤로는 산이 있는 협소한 지형을 효과적으로 이용해 자리 잡고 있다” 며 “개천과 뒷산 사이에 덩그러니 하나 있는 유적지이지만 풍기는 매력이 진하다”고 말했다.

옥천 이지당은 언제든 둘러볼 수 있게 개방되어 있다. 방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안 되지만 들마루에 앉아 볼 수 있고 아궁이가 설치되어 있는 부엌도 살펴 볼 수 있다. 군은 옥천 이지당을 지금보다 격이 더 높은 국가문화재로 지정받기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곳에서 멋진 사진을 수집한 후에 대청호에 떠 있는 병풍바위 ‘부소담악’을 둘러보면 금상첨화다. 옥천 군북면 추소리 앞 호숫가에 병풍처럼 펼쳐진 절경이 금강산을 축소해 놓은 거 같다하여 우암 송시열 선생이 소금강이라 이름 지어 노래했다고 전해지는 곳이다.

지난 2008년 국토해양부가 한국을 대표할 만한 아름다운 하천 100곳 중의 하나로 선정하기도 했으며 출사지로도 유명하다. 충북 옥천은 유독 역사문화 인물이 많은 곳이다. 앞서 말한 조헌 선생, 송시열 선생 외에도 향수의 시인 정지용, 짝짜꿍 동요작가 정순철, 언론자유 운동의 상징적 인물 청암 송건호 선생 등의 고향이기도 하다.

군 관계자는 “오는 28일부터 나흘간 옥천에서는 묘목축제가 열린다” 며 “축제장을 찾기에 앞서 조상들의 역사와 문화가 깃들어 있는 유적지 탐방 여행을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6405 충남 논산시 논산문화원, ‘역사와 함께하는 문화유산 탐방’ 호응 2019/03/20
논산문화원, ‘역사와 함께하는 문화유산 탐방’ 호응
 
논산문화원(원장 권선옥)은 관내 시민과 타 지역민을 대상으로 ‘논산 역사와 함께하는 문화유산 탐방’을 진행하고 있다.‘논산 역사와 함께하는 문화유산 탐방’은 충청 유학의 본고장을 알 수 있는 유적지를 통해 선현의 발자취를 찾아보고, 사계절 아름다운 탑정호와 수변 데크길과 선샤인 랜드 등의 유명 관광지를 방문한다.

또한, 근대문화유산의 보고인 강경의 임리정, 팔괘정을 비롯한 근대문화의 거리를 탐방하는 코스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군 장병 및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유산 탐방도 계획 중으로 다양한 계층이 참가하는 문화원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작년에는 20여 회에 걸쳐 7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올해는 30회 이상 실시해 논산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은 시민에게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논산문화원 관계자는 “문화유산 탐방은 논산의 주요 문화재와 관광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를 대내외로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당부했다.
 
문화유산 탐방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원 (☎041-732-2395)으로 문의하면 된다. 
6406 부산 금정구 “관광하면 기프티콘을 준다고?” 금정구 ‘구석구석 스탬프 투어’ 출발! 2019/03/20
“관광하면 기프티콘을 준다고?”
금정구 ‘구석구석 스탬프 투어’ 출발!

 
, 오는 25일부터 11월까지 주요관광지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 운영
스탬프 투어 완료 인증하면 기프티콘 증정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오는 25일부터 11월까지 금정구의 문화·역사자원을 주제로 한 주요 관광지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표 관광지를 찾아 떠나는‘구석구석 스탬프 투어’프로그램은 금정구의 명소 8곳을 대상으로 한다. 금정구의 대표 명소인 △금정산, △회동수원지, △요산문학관, △금정산성마을과 종교 명소인 △범어사, △오륜대한국순교자박물관, △한국이슬람부산성원, △홍법사 등 총 8개의 명소를 자유롭게 관광하며 각 장소에 비치된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 8곳 중 5곳에 들러 스탬프를 찍으면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8곳 모두의 스탬프를 찍으면 1만5천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도장판은 금정구 홈페이지(문화관광-여행코스-스탬프투어-지도신청)에서 신청 가능하며, 스탬프 투어 완료 후 인증 글을 게재하면 문자 메시지로 기프티콘을 수령할 수 있다.
 

 
도장판에 수록된 명소 인근 음식점 할인쿠폰과 관광해설사 동반 투어는 투어에 재미를 더한다. 참여자들을 위한 특별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스탬프 인증 사진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회동수원지 풍경우산을 증정하고, 도장판 인증 순서 뒷자리가 9번(19번부터)이면 프리미엄 차세트를 증정한다.
 
금정구는 관광객들의 성취욕을 자극하는 이번 스탬프 투어가 보다 많은 관광객에게 금정의 매력적인 역사와 문화 자원을 알리는 계기를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6407 서울 중구 도시의 삶과 풍경, '신당놀놀' 전시회 2019/03/20
도시의 삶과 풍경, '신당놀놀' 전시회
ㅇ 3월22~28일 충무아트센터 1층 갤러리에서
ㅇ 놀놀파티 첫 전시, '도시' 주제로 아티스트 8명이 30여점 작품 선보여
ㅇ 관람객 릴레이로 아파트 그림을 완성해가는 참여형 프로젝트 눈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충무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중구 문화예술거버넌스가 마련한 중구 예술인 네트워킹 파티 '신당놀놀'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신당놀놀'은 다섯 번째를 맞는 '놀놀파티' 중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시회 콘셉트이자 중구 주요 주거지역인 신당권역에서 처음 열린다는 점에 의미를 갖는다.
 
전시에서는 도시를 주제로 그 안에 담겨있는 여러 가지 삶과 풍경을 아티스트 8명의 눈을 통해 관객들에게 전달한다.
 
중구 문화예술거버넌스에서 활동하는 고대웅·미쉘남·박대선·유형주·윤세열·이은희·이원경·조은만 작가가 참여하며 시각예술, 미디어, 퍼포먼스 등 30여점의 작품이 관객과 만난다.
 
을지로 산림동 철공소에서 만든 '철화(FloraFerrum)'를 비롯해, 현대도시에서 무기력하게 살아가는 인간상, 비단에 먹으로 표현한 한강공원·대단지 아파트 건설현장, 옛 골목 안 사람 손길이 닿지 않는 방치된 공간에서 자라는 식물 등 도심 속 다양한 흔적들을 발견하고 재해석하는 과정을 보여줄 것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고대웅·박대선·윤세열 작가는 이달의 아티스트로도 선정됐다. 중구 문화예술거버넌스에서는 지난달부터 매달 특별한 아티스트를 정하고 네트워킹 파티 등을 통해 이들의 활동을 알리고 있다.
 
한편 이번 '신당놀놀'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그림을 그리며 함께 만들어 가는 참여형 프로젝트도 마련된다. 도시의 전형적 거주형태인 아파트의 밑그림에 관람객들이 저마다의 일상을 채워가며 작품을 완성하는 것이다.
 
'신당놀놀' 오프닝 행사는 22일 오후6시에 진행된다. 개막 축하공연과 함께 참여 작가 소개 및 전시작품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전시는 중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회 주관인 중구 문화예술거버넌스 운영위는 "중구를 대표하는 문화시설에 자리를 마련해 준만큼 이 기회를 살려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업에 주민참여율을 높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중구 예술인 네트워킹 '놀놀파티'는 다양한 형태로 계속되며 연말에는 이달의 아티스트들을 모아 특별한 이벤트도 펼칠 계획이다.
 
6408 부산 서구 송도해수욕장, 마을해설사와 함께 걸으세요 2019/03/20
송도해수욕장, 마을해설사와 함께 걸으세요
4월부터 매주 토·일 오후 2시 ‘워킹투어’ 운영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는 오는 4월부터 마을해설사로부터 흥미로운 숨은 이야기를 들으면서 송도해수욕장을 둘러볼 수 있는 ‘송도해수욕장 워킹투어’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송도해수욕장이 구름산책로·해상케이블카 등 특화된 관광인프라 구축에 힘입어 부산 관광의 핫 플레이스로 자리잡고 있는데다,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실시하는 ‘2019~2020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면서 관광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새로운 서비스를 통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지속적인 관광수요 창출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실제 대한민국 제1호 공설해수욕장인 송도해수욕장은 올해로 개장 106년째로 오랜 역사만큼이나 비하인드 스토리도 무궁무진하다. 송도해수욕장은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의 휴양시설로 개발된 이래 해상케이블카·해상다이빙대·구름다리·포장유선 등 4대 명물이 큰 인기를 끌면서 1960~70년대 전국 최고의 관광지로 이름을 날렸으며, 수많은 영화와 노래의 무대로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돼 왔고 대통령을 비롯한 고관대작과 예술가 등 유명 인사들에 얽힌 이야기들도 부지기수다.
서구는 워킹투어를 위해 마을해설사 5명을 모집한 데 이어 스토리텔링 개발, 현장 실무교육을 실시하는 등 방문객을 맞을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워킹투어는 4월부터 12월(혹서기 7~8월 제외)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송도해수욕장~백년송도골목길~송도구름산책로~거북섬~송림공원 등 1㎞ 구간에서 1시간 가량 진행된다.
워킹투어 참가 희망자는 서구 홈페이지(http://www.bsseogu.go.kr)에 사전신청하거나 송도해수욕장 서구관광안내소(231-0252)에서 전화 또는 현장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
서구는 워킹투어를 현재 진행 중인 모바일 스탬프투어와 병행해 일정 스탬프 개수를 획득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매월 무작위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도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문화관광과 240-4081)

 
6409 전남 해남군 '길 위에서 한반도 첫 봄을 만나다' 2019/03/19
'길 위에서 한반도 첫 봄을 만나다'
- 3월 30일 해남 달마고도 힐링축제 개최 -

해남 달마산의 남도명품길 달마고도에서 오는 3월 30일‘길위의 첫 봄, 달마고도 힐링축제’가 열린다.

해남군이 주관하고 미황사, (사)대한산악연맹 해남군연맹이 후원하는 달마고도 힐링축제는 해남 달마산과 미황사 일원에서 봄빛 완연한 땅끝의 정취를 만끽할 달마고도 걷기 행사를 비롯해 숲 속 음악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특히 행사 전날인 29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에는 “삶의 길! 달마고도”라는 주제로 황지우 시인(해남 북일 출신,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초청 강연이 미황사 자하루에서 열린다.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되는 명품길 힐링체험은 미황사 ↔ 관음암터 ↔ 문수암터 ↔ 문바우재 ↔ 미황사(6.75km)를 걷는 코스로 진행하며, 숲길을 걷는 동안 다양한 버스킹 공연과 해남 농산물을 이용한 장아찌, 김자반 주먹밥 등을 맛볼 수 있는 숲 속 시식회 등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미황사 주무대의 공연과 함께 체험프로그램, 경품행사와 보물찾기 선물 증정, SNS 이벤트 행사도 다채롭게 마련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축제 참가자들이 ‘내 나무 심기’ 식목행사도 가질 예정으로 달마고도 일원에 참석자의 이름표를 단 나무 700주도 식재한다.

행사 당일에는 군민 및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해남읍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빼어난 산세와 다도해의 절경이 어우러진 해남 달마산에 조성된 달마고도는 땅끝마을 아름다운 절 미황사를 출발해 산 허리를 감아도는 17.74km의 둘레길이다.

자연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 기계를 쓰지 않고 돌 하나하나를 지게로 날라 조성, 걷기 여행객들이 꼽는 최고의 명품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9년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된 미황사를 비롯해 2018년 봄 우리나라 걷기여행축제, 한국관광공사 선정 6월의 걷기여행길, 2018년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에 선정되기도 했다.
6410 경기 안산시 봄 알리는 야생화 ‘활짝’ 피어난 풍도 2019/03/19
봄 알리는 야생화 ‘활짝’ 피어난 풍도
- 야생화 천국 풍도, 주말이면 관광객 붐벼 -

‘풍요로운 꽃섬’ 풍도에 봄을 알리는 야생화가 활짝 피어나면서 본격적인 관광 시즌이 열렸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풍도 전역에서 야생화를 관찰할 수 있게 되면서 관광객 맞이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대부도에서 남서쪽으로 24㎞ 떨어진 풍도는 서해의 많은 섬 가운데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야생화가 피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달 초부터 177m 높이의 후망산을 중심으로 섬 전역에 야생화가 피어나면서 주말이면 섬을 찾는 관광객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주말(16~17일)에도 하루 평균 500여 명의 관광객이 입도하는 등 많은 관광객이 풍도의 야생화를 찾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노란 복수초는 2월부터, 하얀색의 풍도바람꽃은 이달부터 개화하는 데 이어 노루귀, 꿩의 바람꽃, 현호색, 풍도대극 등 나머지 야생화도 4월 말까지 만날 볼 수 있다.

야생화 군락지는 풍도 마을 뒤에 있는 후망산 일대에 2만2천㎡ 면적에 밀집돼 있다. 관찰을 위해 조성된 오솔길을 따라 걷다보면 다양한 야생화가 낙엽 사이에 피어 나있다.

풍도 내에서는 야생화 보호를 위해 섬 전역에서 야생화와 산나물 채취가 금지 돼 있으니 주의가 요구된다.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풍도는 사람의 간섭이 적고, 해양성 기후의 영향을 받아 겨울에도 춥지 않은 날씨와 적당한 강수량 등 여러 요인으로 야생화가 군락을 이루는 것으로 추정된다.

전체 둘레 5.4㎞에 불과한 풍도는 여의도 전체 면적의 절반을 조금 넘는 수준인 1.84㎢ 규모의 작은 섬으로 현재 112가구 155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지금은 봄의 기운을 듬뿍 담은 사생이 나물과 달래 무침을 맛볼 수 있다.

풍도 주민 이웅길(81)씨는 “주말이면 많은 여행객이 풍도를 찾으면서 섬 전체가 활기를 띄고 있다”며 “야생화를 관찰할 때는 관찰로에서 벗어나면 안 되며, 눈으로만 봐야 한다”고 말했다.

풍도행 정기 여객선은 1일 1회 운항된다.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오전 9시30분 출항해 오전 10시30분 대부도 방아머리항 여객선터미널을 거쳐 정오쯤 풍도에 입항한다. 홀수일에는 약 30분 늦춰지는 등 계절, 홀·짝수일, 바다 상황에 따라 바뀌기 때문에 선사의 운항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http://pungdo.co.kr에 접속하면 풍도 관광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 수 있다.
6411 경기 의왕시 의왕시 바라산 유아숲체험원 운영 시작, 참여 신청하세요! 2019/03/19
의왕시 바라산 유아숲체험원 운영 시작, 참여 신청하세요!
- 3~11월 운영, 유아 대상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 운영 -

의왕시 바라산자연휴양림 내 위치한 유아숲체험원은 유아들이 봄, 여름, 가을 등 계절을 느끼며 숲속에서 체험하고 놀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체험원에는 유아숲지도사 2명이 배치되어 있으며, 정자, 평상, 화장실 및 진입로 등 이용하기 편리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정기적인 숲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숲속음악회, 숲한마당, 부모와 함께하는 숲행사, 주말 그룹 및 가족 숲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되며, 프로그램 신청은 유아숲체험원에 전화(031-8086-7337)로 신청하면 된다. 비용은 무료다.

지난 한 해 의왕시를 비롯한 인근 유아기관 36개 기관에서 약 7천여 명의 유아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바라산유아숲체험원은 아름다운 숲에서 유아들이 재미있고 유익한 경험을 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과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며“관심있는 유아기관 및 그룹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6412 경남 창원시 ‘제57회 진해군항제’ 대한민국 봄의 시작을 알리다 2019/03/19

‘제57회 진해군항제’ 대한민국 봄의 시작을 알리다
- 축제 전인 25일(월)부터 임시시설 설치 및 부분 운영 -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제57회 진해군항제 준비에 한창이다.

옷차림이 가벼워지고 겨우내 웅크린 자연이 싹을 틔우고 저마다의 소리를 내는 봄이 오고 있다. 이맘때면 진해는 분주하다. 우리나라 봄의 시작을 알리는 군항제가 열리기 때문이다.

진해군항제는 1952년 4월 13일 진해구 북원로터리에 국내 최초의 충무공 이순신 장군 동상을 제막하고 추모제를 거행한 것이 계기가 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1953년부터 1962년까지는 해군진해기지사령부에서 벚꽃개화시기에 맞춰 추모제를 거행하다 1963년부터 민·관·군의 화합을 다지기 위한 의미로 군항제 행사가 열린 이래 올해로 57회째에 이르고 있다.

오는 3월 31일(일) 오후 6시 중원로터리에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4월 10일까지 열흘간 창원시 진해구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군항제에도 300만명 이상의 국내·외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320여만명이 진해군항제를 방문했으며, 매년 외국인 방문객 수가 늘어나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벚꽃개화가 예년에 비해 빨라진다는 예보가 있어 창원시는 군항제 공식 일정이 시작되기 전인 오는 25일부터 임시화장실과 임시관광안내소를 주요 벚꽃명소에 설치하고 부분 운영에 들어간다.

 진해를 찾는 방문객들은 오는 30일부터는 주말 무료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군부대(해군사관학교, 해군진해기지사령부, 해군교육사령부) 개방행사도 같은 날부터 시작되며, 군항제 공식일정이 시작되기 전 진해를 방문하는 방문객들도 풍성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요행사로는 이충무공 호국정신 계승행사(승전행차, 호국퍼레이드, 추모대제), 여좌천 별빛축제, 속천항 멀티미디어 해상 불꽃쇼(4월 4일 오후 8시) 등 다양한 행사들이 차례대로 열린다.

중원로터리와 경화역에서는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부대 내에서 펼쳐지는 헌병 기동대 퍼레이드 및 군악연주회는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것이다.

각 군 군악대와 의장대, 미8군군악대가 참여하여 ‘군항의 울림, 미래의 선율’이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2019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4월 5일~4월 7일)은 군악대의 특색있는 마칭공연 및 육·해·공군, 해병대 의장대의 절도있는 의장시범공연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어 군항제 기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가 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창원 NC파크 마산구장과 창원교육단지까지 찾아가는 군악대와 의장대의 프린지 공연을 선보일 계획으로 행사의 외연을 넓힐 것으로 보인다.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 에어쇼(4월 5일) 역시 만개한 진해 벚꽃 하늘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또 군항제 메인무대인 중원로터리 인근 진해중앙시장내에서 진행되는 ▲부엉이 ▲프리마켓, 부엉이 가면 야(夜)행 퍼레이드 그리고 ▲‘청춘 야(夜)맥 축제’, 군항제 기간에 진해루 앞 해상 일원에서 펼쳐지는 ▲국제모터보트 그랑프리대회(3월 30일~3월 31일)와 ▲전국 해양레저 스포츠제전(4월 5일~ 4월 7일)은 벚꽃 날리는 군항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축제 정보는 진해군항제 공식 홈페이지(https://www.changwon.go.kr/depart/contents.do?mId=11010100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선도 관광문화국장은 “벚꽃 개화시기가 빨라진다는 예보에 따라 창원시의 관람객 맞이 준비도 서둘렀다”며 “군항제 일정에 앞선 주말부터 많은 분들이 찾아주실 것으로 보인다. 전국 최고의 벚꽃을 즐기시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6413 전남 광양시 광양시, 29일(금) ~ 31일(일), ‘제12회 광양꽃축제’개최 2019/03/19
광양시, 29일(금) ~ 31일(일), ‘제12회 광양꽃축제’개최
- 신나는 봄! 꽃동산 광양! 아이와 가족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 마련해 -

 
광양시는 오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봉강면 지곡리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에서 ‘신나는 봄! 꽃동산 광양!’을 주제로 ‘제12회 광양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열 두번째를 맞이한 광양꽃축제는 6만여㎡의 행사장에서 튤립과 팬지를 비롯한 약 20만 본에 이르는 봄꽃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다. 또한 소비자와 농업인의 자연스러운 만남 속에서 우수한 지역의 농․특산물을 확대 판매해 웰빙․힐링하는 지역의 강소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3.30.토), 우리가족 즉석노래자랑, 어린이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한다.

아울러 1만 5천 송이가 수놓아진 꽃벽과 매실마차, 튤립꽃길, 봄꽃우산 등이 조성된 매화동산 등에 포토존을 조성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아이들이 좋아하는 풍선팔찌와 플라워 타블렛, 팬시거울, 매듭팔지, 매화초콜렛 만들기, 플라워 패션타투, 비즈공예, 캐릭터캔들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준비돼 있다.

광양꽃축제 속 작은음악회는 아이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클래식 위주의 공연으로 이뤄지며, 수시로 관람객의 즉석 노래경연대회도 열린다.

축제 입장료는 성인 1인 1,000원이며, 입장료 금액만큼 행사장 내 모든 부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지급된다. 18세 이하,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시는 관람객들의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통통제 요원을 확충하고, 공설운동장과 서천변 주차공간을 운영하며 가야장례식장의 협조로 주차난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허명구 기술보급과장은 “광양꽃축제는 전국에서 가장 빠른 봄꽃축제 중 하나로 어느덧 12회를 맞이한 만큼 지역민과 함께 더욱 발전된 축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며, “특히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가족형 축제, 소비자와 농민이 상생하는 광양의 대표 강소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6414 전남 나주시 나주시, 23일부터 시티투어 운영… 천년고도 시간여행 2019/03/19
나주시, 23일부터 시티투어 운영… 천년고도 시간여행
-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유스퀘어 승강장 출발 -
- 광주세계수영선수권, 마한문화축제, 국제농업박람회 기간 매일 운행 -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의 대표 여행 상품인 ‘나주시티투어(city-tour)’가  오는 2나주시는 버스요금 4천 원에 주요 관광지, 명소 등을 둘러볼 수 있는 시티투어를 이달 23일부터 오는 11월 23일까지 8개월 간(총59회)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시티투어는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할 수 있으며,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 광주 유스퀘어 맞은편 시티투어 버스 승강장에서 출발해, 주요 관광지와 나주역을 경유,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눈여겨볼 점은 올해 광주세계수영선수권(7.12~28), 제5회 나주마한문화축제(10.11~13), 국제농업박람회(10.17~27) 개최에 따른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해당 기간에는 시티투어 버스를 매일 운행한다.

시티투어는 2개 코스를 격주제로 운영한다. 제1코스는 유스퀘어 승강장에서 출발해 나주역-빛가람전망대-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중식-나주 읍성권(금성관, 목문화관, 목사내아)-황포돛배-국립나주박물관-고분군-나주역-유스퀘어 순이다.

제2코스는 유스퀘어 승강장-나주역-불회사-중식-읍성권(1코스와 동일)-황포돛배-천연염색박물관or복암리고분전시관(택1)-영상테마파크(드라마 주몽 촬영지)를 거쳐, 나주역을 경유 유스퀘어에 도착한다.

나주혁신도시의 광활한 전경을 한 눈에 담아 보고, 메타세콰이어 길을 거닐며 맑은 공기 속 자연이 주는 여유를 느끼고 싶다면 ‘제1코스’를, 천연염색(쪽), 마한시대 고분 탐험, 또는 사극 드라마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나주만의 이색적인 역사·문화체험을 즐기고 싶은 관광객들은 '제2코스'를 추천한다.

영산강 뱃길을 복원한 황포돛배 탑승 체험은 4대 강보 개방에 따른 수위저하로 기존 영산포 선착장에서 공산면 다야뜰 선착장으로 이전, 운영하고 있으며, 내달 중 기존 선착장으로 복귀 운영할 방침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올해는 특히 광주세계수영선수권 개최로 광주와 전남이 외국인 관광객으로 많이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티투어를 통해 2천년의 유구한 역사 살아 숨쉬는 문화·예술, 국가 성장동력인 혁신도시가 공존하는 호남의 중심 나주를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3일 시작된다.
6415 전남 여수시 봄꽃 축제 고민 ‘끝’…여수로 ‘고고’ 2019/03/19
봄꽃 축제 고민 ‘끝’…여수로 ‘고고’
- 29일 여수 영취산진달래체험행사, 30일 벚꽃소풍 잇따라 펼쳐져 -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29, 30일 영취산진달래체험행사와 벚꽃소풍이 잇따라 펼쳐진다고 밝혔다.

봄꽃 축제 어디로 가지? 꽃향기 그윽한 여수가 제격이다.

제27회 여수영취산진달래체험행사는 전국 최고 진달래 군락지인 여수 영취산에서 이달 29일부터 3일간 열린다. 만개 시기가 되면 온 산이 분홍빛 진달래로 물드는 영취산은 멋진 장관을 연출해 많은 상춘객의 사랑을 받는 곳이다.

이번 축제는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진달래 꽃길 시화전, 새집 달아주기 등 각종 체험행사와 산상음악회, KBC축하쇼, 웅천프린지 무대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채워져있다.

30일에는 벚꽃과 함께 여수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벚꽃소풍’ 행사가 한려동에서 열린다. 벚꽃소풍은 지역의 벚꽃길을 콘셉트로 한 청년거리문화 대표 봄 축제로 해를 거듭할수록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공화사거리~수정사거리 간 벚꽃길에는 여수청년들의 버스킹, 벚꽃 소풍놀이, 버블쇼, 지역 셀러 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다.시 관계자는 “봄꽃향기로 가득한 여수에서 여유로운 휴식과 함께 좋은 추억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6416 전남 장흥군 장흥군, “어서와, 장흥에” 관광안내도 배부 2019/03/19
장흥군, “어서와, 장흥에” 관광안내도 배부
- 봄 여행 주간 맞아 장흥군 관광안내도 무료 배부 -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봄 여행 주간을 맞아 ‘어서와, 장흥에!’라는 이름으로 관광안내도를 만들어 배부한다고 19일 밝혔다.

본격적인 관광 성수기에 맞춰 제작된 이번 안내도는 장흥군 핵심 관광지와 9개 축제를 수록했다. 장흥의 풍광, 맛, 특산품을 총 망라한 ‘9경 9미 9품’도 함께 실었다. 휴대하기 편리하게 접지 형태로 제작된 안내도는 관내 관광지 및 관광안내소에 비치해 관광객에게 무료로 배부된다.

장흥군은 민선7기 돌입 후 유동인구 300만명 달성을 위해 관광종합발전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안중근 의사 사당 관광자원화사업, 탐진강관광명소화 사업 등 다양한 관광정책을 추진해 미래성장 동력으로 발전시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관광안내도가 필요한 단체나 개인은 장흥군 관광진흥팀(☎061-860-0785)으로 문의하면 무료 제공한다.
6417 충북 보은군 보은군–법주사 『속리산 신(神) 축제』 성공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19/03/19
보은군–법주사 『속리산 신(神) 축제』 성공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보은군(군수 정상혁)은 대한불교조계종 법주사(주지 정도)와 『속리산 신(神) 축제』 성공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보은군과 법주사는 지난 18일 법주사 종무소에서 정상혁 보은군수, 정도 주지스님과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속리산 신(神) 축제』를 세계문화유산과 연계하고 지역의 문화를 반영한 문화관광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게 될 『2019 속리산 신(神) 축제』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신과 함께 즐기는 전통문화축제’라는 주제로 법주사 ‘부처님 오신 날’ 행사와 연계하여 개최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2019 속리산 신(神)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은 천왕봉 산신제, 영신행차, 신과 함께 ‘비빔밥 파티’, 민속예술경연대회, 송이놀이 등 기존 프로그램을 관광객이 즐길 수 있게 수정 보완하고, 개막식과 축하공연, 법주사 팔상전 탑돌이, 세계유산 법주사로 떠나는 ‘별빛여행’,  신과 함께 EDM 파티, 속리산 신(神) 시네마천국 등 신규 프로그램을 접목해 다양한 연령층의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해 추진된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속리축전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 발전방안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축제 프로그램을 재정비하고 법주사 및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여 『속리산 신(神) 축제』를 전국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6418 충북 옥천군 옥천군 장령산자연휴양림, 숲 해설가와 함께 떠나는 치유여행 2019/03/19
옥천군 장령산자연휴양림, 숲 해설가와 함께 떠나는 치유여행
 
충북 도내에서 피톤치드가 가장 많이 배출되는 곳으로 잘 알려진 장령산자연휴양림이 올해 주민과 더 가까워진다. 옥천군은 2017년 시작 이후 특히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숲 해설 프로그램’을 올해 더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장령산의 우수한 산림자원과 지역특성을 활용, 길이 3km 가량의 숲을 거닐며 목공활동, 생태놀이 등을 통해 신체·정신적 건강을 회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처음 운영을 시작한 이 프로그램에는 292회에 걸쳐 유아, 청소년, 일반인 등 다양한 계층 4천862명이 참여해 큰 인기를 끌었다. 산림전문가인 해설사와 함께 숲에서 주는 선물을 만끽하며 지친 몸을 달래고, 계층별 전문화된 숲해설과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그 결과 참여자의 85%가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고, 그 중 98% 이상이 재참여 의사를 밝혔다. 

군은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숲의 중요성과 가치를 일깨운 이 프로그램의 사업비를 늘려 올해 주민 참여를 더 확대키로 했다. 기존 1명의 숲 전문 해설사로 진행하던 것을 2명으로 늘리고, 시간적 여유가 없어 직접 장령산을 찾지 못하는 계층들을 위해 찾아가는 숲 해설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영·유아들을 위해서는 누리과정과 연계한 유아 숲해설을 통해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생태 놀이와 숲속 자연물 관찰 프로그램을 펼친다. 

초등학생에게는 교과군과 창의적 체험활동을 연계한 산림체험활동을, 중학생은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숲 속 자연재료를 활용한 창의성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성인들을 위해서는 생애주기별 단계에 따른 관계형성과 자신감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복잡한 사회 구조 속에서 오는 정신적·신체적 스트레스를 말끔히 씻어낸다. 관내 청소년과 그 가족들을 위해서는 ‘생태지도 만들기’ 프로그램이 신규로 운영된다. 

오는 11월까지 총 350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으로, 참여희망자는 장령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를 통해 우선 예약하고, 프로그램 날짜와 시간에 맞춰 휴양림 내 산림문화휴양관 앞 주차장으로 오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숲 해설 프로그램이 주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올해도 더 알차게 프로그램을 펼칠 계획”이라며 “1개 그룹 당 20명이내로 구성해 숲의 다양한 가치와 기능을 체계적으로, 또 재미있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6419 충북 제천시 청풍호 관광모노레일 오는 22일 개장 2019/03/19
청풍호 관광모노레일 오는 22일 개장
 
제천 청풍호 관광모노레일이 비봉산 정상까지 운행을 위한 레일 복원 공사를 마치고 오는 22일 개장 예정이다. 제천시는 청풍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청풍로프웨이(주)(대표이사 오영록)를 2019부터 3년간 운영업체로 선정하였고 2018년 12월중 운영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청풍로프웨이(주)는 청풍호반 케이블카와 청풍호 관광 모노레일을 동시에 운영할 예정이다. 오영록 대표이사는 “비봉산 정상을 같이 사용하는 만큼 모노레일과 케이블카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순환 셔틀버스 운영 등 다양한 시설 연계 및 이벤트를 통해 제천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새롭게 선정된 운영업체인 청풍로프웨이와의 상호 협조를 통해 올해 4월 벚꽃축제 기간에는 제천의 관광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나아가 수도권, 충북, 강원 일원 등 중부권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6420 부산 ‘부산언니’, 영화의전당과 함께 뛴다! 2019/03/19
‘부산언니’, 영화의전당과 함께 뛴다!
- (재)영화의전당-코스웬콘텐츠(주) 야외공간 콘텐츠 사업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

(재)영화의전당(대표이사 방추성)과 코스웬콘텐츠(주)(대표 정소리)는 3월 13일 코스웬빌딩 14층에서 ‘영화의전당 야외 공간 콘텐츠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코스웬콘텐츠(주)는 부산언니, 부산오빠와 같은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에 출생한 세대) 감성에 맞는 소셜캐릭터 채널을 운영하면서 부산·울산·경남 지역에 약 13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두 기관은 ‘영화의전당’이 가진 오프라인 공간과 부산언니의 캐릭터 브랜딩과 콘텐츠를 융합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부산관광 홍보대사인 ‘부산언니’를 활용하여 영화의전당과 부산푸드필름페스타 운영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부산푸드필름페스타’와 ‘부산국제여행영화제’도 함께한다.

이들 축제에서 참여도가 높은 밀레니얼 세대들을 대상으로 보고, 먹고, 즐길 수 있는 트렌디한 프로그램들을 추가 구성하여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영화의전당의 대표 문화관광콘텐츠인 ‘시티오브스타’ 공간에서 해외 관광객들이 한류스타 체험·셀프 촬영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해 새로운 도시문화관광마케팅을 발전시켜갈 계획이다.  

영화의전당 방추성 대표이사는 “지역에서 소셜캐릭터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부산언니’를 활용하여 영화의전당에서 진행하고 있는 오프라인 행사들과 접목해 밀레니얼 세대들의 모객을 통해 활기를 불어넣고, 영화의전당이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많은 사람이 찾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스웬콘텐츠 정소리 대표는 “아시아 영화의 중심인 부산에서 영화의전당과 함께 영화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문화콘텐츠 행사를 협업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부산관광 홍보대사인 ‘부산언니’와 부산의 랜드마크인 ‘영화의전당’이 함께하여 부산시민들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들이 영화와 축제 등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오프라인 콘텐츠를 기획해 공간을 활성화하는 좋은 협력사례를 만들어 글로벌 부산을 발전시켜 나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6421 부산 부산어촌민속관, 2019년 두 번째 특별전 「동화나라」 개최 2019/03/19
부산어촌민속관, 2019년 두 번째 특별전 「동화나라」 개최
- 3.19.~4.20. 33일간 부산어촌민속관에서 두 번째 특별전 「동화나라」 개최 -

부산시(시장 오거돈) 해양자연사박물관은 3월 19일부터 4월 20일까지 부산어촌민속관(북구 화명동 소재) 2층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전 ‘동화나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북구에서 활동하는 ‘도랑 사람들’과 함께 작가의 수준 높은 작품과 도예를 좋아하는 아동에서부터 청소년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회원들이 빚은 열정 가득한 도예작품 10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동화나라를 주제로 작가와 아이들의 다양한 시각과 기법으로 해석하여 표현하는 이번 특별전은 제1부 <동심으로 바라보다>, 제2부 <동심을 담다>, 제3부 <공존>으로 구성된다.

제1부에서는 동심을 간직하고 있는 아이들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세상을 도예로 표현하였으며, 제2부에서는 우리에게 친숙한 동화, 동시, 동요 등을 다양한 기법을 통해 성인작가들이 바라는 동심의 회복을 작품으로 표현하였다. 제3부에서는 가족이나 이웃 등 다양한 관계로 표현되는 어른과 아이들이 공존하여 살아가는 삶을 소개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아동 및 청소년 도예가의 독특한 발상으로 만들어진 참신한 작품을 볼 수 있어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해양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http://www.busan.go.kr/sea)를 참고하거나 전화(☎550-8882)로 문의하면 된다.
6422 경남 하동군 벚꽃 필 때 제철인 섬진강 벚굴 맛보세요 2019/03/19
벚꽃 필 때 제철인 섬진강 벚굴 맛보세요
- 하동군, 고전면 신방촌 섬진강 자연산 강굴 수확 한창…성인병 예방 탁월 -

벚꽃 필 무렵 속살이 통통하게 올라 가장 맛있다는 섬진강 명물 벚굴. 벚꽃 꽃망울이 한껏 부풀어 오른 요즘 청정 1급수 섬진강에는 벚굴 수확이 한창이다.

맑은 물속에 ‘벚꽃처럼 하얗게 피었다’해서 이름 붙여진 벚굴은 남해바다와 만나는 하동군 고전면 전도리 섬진강 하구의 물속 바위나 강가 암석 등에 붙어 서식해 ‘강굴’이라 불린다.

이곳에서는 주로 전문 잠수부가 10∼15m의 강물 속으로 들어가 바위에 붙어 있는 벚굴을 채취하며, 물이 빠지면 강가에서 잡기도 한다.

잠수부들은 물때에 맞춰 한 달에 15∼20일 가량 작업하는데, 보통 한사람이 하루 6∼7시간 물에 들어가 200∼300㎏ 잡지만 최근 들어 수확량이 줄어드는 추세다.

벚굴은 크기가 바다 굴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작게는 20∼30㎝에서 크게는 어른 손바닥보다 커 40㎝에 이르기도 한다.

섬진강 벚굴은 설이 지나면 조금씩 잡기 시작해 산란기를 앞둔 5월 초순까지 이어진다. 요즘 쌀뜨물처럼 뽀얀 알맹이에 살이 차 제철로 친다. 상큼한 봄맛이 살아있다.

싱싱한 벚굴은 주로 구워 먹지만 바다 굴보다 비린 맛이 덜해 날것으로 먹기도 한다. 강 하구 신방촌 일대 벚굴을 취급하는 식당가에서 맛볼 수 있다. 식당에서는 생굴과 구이는 물론 회무침, 튀김, 죽으로 요리해서 판다. 벚굴은 맛도 맛이지만 영양가가 높기로 유명하다.

단백질과 무기질·각종 비타민·아미노산이 풍부해 성인병 예방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마을주민들은 강 속에 사는 ‘비아그라’, ‘살아있는 보약’이라 부르기도 한다.

벚굴 요리를 취급하는 신방촌 식당가는 하동의 관문 남해고속도로 하동IC에서 19번 국도를 따라 화개장터 십리벚꽃 길로 가는 길목에 있어 미식가들이 많이 찾는다.
6423 경남 밀양시 밀양시, 흥(興)과 정(情)의 밀양시티투어 운영 2019/03/19

밀양시, 흥(興)과 정(情)의 밀양시티투어 운영
- 올해부터 밀양아리랑 전시관, 상설공연도 코스에 포함 -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흥’과 ‘정’이 넘쳐나는 밀양시티투어’를 4월 13일부터 11월 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밀양시티투어’는 기간 중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밀양역 광장 앞에서 출발한다. 코스는 계절별 맞춤코스인 밀양의 봄, 여름, 가을 코스로 이뤄져 있고, 밀양의 주요 관광지를 하루 코스로 둘러볼 수 있다.

코스에는 우리나라 3대 누각 중 하나인 영남루와 여름에도 얼음이 어는 얼음골, 밀양의 독립운동 역사를 배우는 해천항일운동 테마거리, 사계가 아름다운 표충사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난 14일 개관한 밀양아리랑 전시관과 전수관, 상설공연을 코스에 넣어 밀양색이 더욱 가미된 하루 관광이 될 전망이다.

또한, 밀양토박이로 구성된 문화관광해설사들이 함께 탑승해 밀양의 역사․문화․예술․경관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줘 하루 만에 밀양을 경험하고 싶은 관광객에게 알짜여행으로 추천할 만하다.

시티투어 일정·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http://tour.miryang.go.kr) 또는 시청 관광체육과(055-359-5788)으로 문의하면 된다.

6424 경남 밀양시 삼랑진 벚꽃 상춘객 유혹 2019/03/19
삼랑진 벚꽃 상춘객 유혹
- 호수와 댐, 벚꽃길의 환상적 비경 -

밀양시 삼랑진읍 안태리에는 우리나라에서 2번째로 건설된 양수발전소가 있다. 전력생산은 물론이고 주변 자연환경과 잘 어울리면서 많은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상부댐과 하부댐이 조성한 저수지 호수는 동양화의 진수를 보는 듯 하다. 호수 둘레길과 공원이 잘 정비되어 있고 특히 벚꽃이 피게되면 장관을 연출한다. 특히 발전소 진입로에서 안태호에 이르는 5km의 벚꽃 터널은 환상적이다.

하부댐 호수인 안태호수를 한바퀴 도는 코스는 벚나무길과 안태호수가 장관을 연출한다. 1985년 발전소가 완공되면서 벚나무가 심어졌는데 벌써 수령이 30년을 넘고 있으며 발전소 주변에 심겨진 나무는 무려 1,700그루나 된다.

삼랑진양수발전소 벚꽃길은 걷거나 자전거를 타거나 또는 자동차로 드라이브해도 좋다. 안태호수 둘레길(3,3km)과 안태호수에서 천태공원을 거쳐 천태호수에 이르는 7,4km를 걷다보면 바람과 하늘과 나무와 꽃과 호수의 전경에 감탄사가 절로난다.

양수발전소 길을 걷다보면 인근 행곡리 안촌마을이 산 아래 그림처럼 걸려 있는데 최근 아름다운 전원주택이 들어서면서 스위스 마을 못지 않는 풍광을 보이고 있다.

밀양시와 삼랑진읍은 벚꽃개화 시기에 맞추어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벚꽃과 함께하는 음악회와 먹거리장터, 농산물판매장 운영, 벚꽃길 걷기 등의 행사를 4월 6일 토요일 개최한다.

밀양시의 또 다른 벚꽃명소인 육지 속의 섬인 삼문동 제방길에서도 이달 31일 벚꽃 축제가 열린다.
6425 서울 광진구 서울상상나라, '별별 동물 퍼즐' 신규전시 19일 오픈 2019/03/19
서울상상나라, '별별 동물 퍼즐' 신규전시 19일 오픈
- 상설전시 <자연놀이>, 사람과 동물의 관계에 대한 체험전시 3월 19일(화) 오픈 -
- 동물을 바라보는 따뜻한 마음과 생각을 키우는 ‘행복한 동물 세상’외 총 10점 구성 -
- 봄 학기 심화교육프로그램, ‘동물’ 주제의 주말 체험교육프로그램 진행 -
- 초등4~5학년 대상, 어린이큐레이터(어린이 자문단) 30명 3월 26일(화)부터 모집 -

동물에 대한 이해와 사람과의 관계를 생각해 보고 어린이들이 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을 꿈꿔 볼 수 있도록 동물의 다양한 특징을 이해하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놀이 전시가 서울상상나라에 새롭게 마련된다. 

‘별별 동물 퍼즐’ 전시는 동물과 사람이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마음과 생각의 크기를 키우는 데 도움을 주는 체험 전시로 기획되었다. 

이 전시는 동물에 대한 탐색과 발견, 이해와 상상을 통해 어린이들이 동물과 친구가 될 수 있도록 역할놀이, 스토리텔링, 인터렉티브 미디어 체험과 같은 따뜻한 감성을 키울 수 있는 체험전시물 총 10점으로 구성됐다.

서울상상나라에서는 봄 학기를 맞이해 심화교육프로그램, 주말 체험교육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진행된다.

‘영유아놀이학교’는 20개월에서 36개월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매주 주제에 따라 언어, 체조, 미술, 음률, 요리 등 다양한 놀이를 경험하는 통합교육프로그램으로 3월 19일(화)부터 6월 7일(금)까지 진행한다.

‘어린이요리학교’는 ‘명작동화’라는 주제로 5~7세 어린이들이 직접 치킨 피타브래드 샌드위치(북극곰과 친구가 된 아이), 알메하스 조개찜(당나귀와 인디언), 사과 빵(아낌없이 주는 나무), 불고기 김치 타코(톨텍왕국의 케찰코 아틀)등을 요리하면서 동화책과 음식에 흥미를 갖는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3월 19일(화)부터 5월 10일(금)까지 진행한다.

주말에는 악어 핫도그·코끼리 머핀(3월,요리), 꽃게 샌드위치·반려동물 쿠키(4월,요리), 3~4월 부르르르 반딧불이(과학), 동물처럼점프!점프!(표현), 쫑긋! 동물 썬캡(예술), 와글와글 동물 친구들 (이야기), 잠자리의 눈으로(전시체험) 등 자연의 ‘동물’ 주제로 총  7종의 체험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2019년 국립민속박물관 민속생활사 박물관 협력망 교육 운영지원사업]에 선정된 ‘얼쑤~신나는 탈 만화경’ 나눔 교육프로그램도 열린다. 문화놀이와 민속 탈을 연계해 탈의 의미를 생각해 보고, 다양한 탈의 특징을 언어적으로 표현한 후 ‘탈 만화경’ 을 만들어 봄으로써 창의적 표현력을 증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사회적 배려계층 어린이 단체(6~9세, 15명 이상 30명 이하)를 대상으로, 4월 3일(수)부터 6월 28일(금)까지 진행되며 서울상상나라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무료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서울상상나라는 초등학교 4,5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큐레이터(어린이자문단)를 30명 모집한다. 전시개발, 평가과정에 다양한 아이디어를나누고 활동 결과물도 함께 제작해 전시기획에 참여하는 활동이다.

제7기 어린이큐레이터는 3월 26일(화)~4월 16일(화)까지 서울상상나라 홈페이지 또는 매표소에서 지원서 확인 후 접수 가능하며,5월~10월(총 9회 모임)까지 활동하는 동안 창의적인 워크숍 활동을 통해 새로운 전시를 기획하는데 참여하게 된다. 유니폼과 가방이 제공되며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한편, 2019년 3월 중 서울상상나라 연간회원에 신규 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본다빈치뮤지엄_누보로망 삼국지’ 관람권을 선물로 제공한다.

이미숙 서울시 보육담당관은 “이번 신규 전시로 어린이들이 동물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모두 함께 자연과 인간과의 공존하는 삶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며, “새학기에도 서울상상나라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문의 : 02)6450-9500 www.seoulchildrensmuseum.org
6426 서울 서울시, 외국인 전용‘K-트래블버스’전국 순환코스 운영개시 2019/03/19
서울시, 외국인 전용‘K-트래블버스’전국 순환코스 운영개시
- 기존 1박 2일 코스 외 동‧서부권 3박 4일, 전국순환 6박 7일 상품 추가 운영 -
- 20일(수), 1박 2일 상품 출발 시작으로 첫 운행 개시하고 기념행사 열어 -
- 서울과 지방의 특화된 관광매력으로 탑승객 만족도 제고 및 지역 상생관광 실현 -

외국인 전용 버스 자유여행 상품인 ‘K-트래블버스’가 전국을 달리게 된다. 서울시가 방한 외래관광객에게 다른 지역의 관광매력을 제공하고, 주한 외국인의 지방도시 방문을 편리하게 하기 위해 개발한 K-트래블버스가 올해부터 전국으로 확대 운영된다.

‘K-트래블버스’는 외래관광객의 지방 방문 불편사항(언어, 교통편 등)을 해소하고,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서울시 주관으로 개발, 2017년부터 운영된 상품이다. 전용차량과 믿을 수 있는 숙소, 엄선된 관광지, 수준 높은 가이드 서비스가 제공되는 외국인 전용 버스여행 상품이다.

올해 K-트래블버스는 기존의 서울-지방(1개 도시 방문) 1박 2일 상품에 동‧서부권 3박 4일 상품, 전국순환 6박 7일 상품을 추가, 총 10개 상품을 운영해 방방곡곡의 숨은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1박 2일권은 대구, 강원 코스 등 총 7개 상품, 3박 4일권은 동부권(서울-대구-경북-강원-서울), 서부권(서울-충북-공주-전남-창원-서울) 총 2개 상품으로 구성된다. 6박 7일의 전국순환 상품은 동부권과 서부권을 합친 상품으로, 서울 외 7개 지역(서울-충북-공주-전남-창원-대구-경북-강원-서울)을 방문한다.

특히, 전국순환상품(3박 4일, 6박 7일)은 지방에서 중간탑승이 가능하여, 지방체류 외국인들의 편의성을 제고한다는 점이 올해 가장 달라지는 주요사항이다.

서울시는 20일(수), 서울-충북‧공주‧창원을 방문하는 1박 2일 상품의 출발을 시작으로, 올해 K-트래블버스의 첫 공식 운행을 시작한다. 출발지인 SM면세점(종로구 인사동) 앞에서 60여 명의 탑승객과 해당 지자체 관계자가 참가해 첫 운행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할 예정이다.

상품구성은 외국인 관광객의 선호도를 반영해 각 지역의 특화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코스별로 1개 이상씩 포함하였고, 숙박시설도 다양화(호텔, 복합리조트, 한옥마을 등)하여, 한국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대구(땅땅랜드 치킨만들기 체험, 약령시한의약박물관 족욕 체험), 강원(컬링체험), 충북(한지공예 체험), 전남(낙안읍성 민속놀이 체험), 경북(탈만들기 체험, 영천 와이너리투어), 공주(백제 왕실복 체험), 창원(주류박물관 소주 시음, 한복입기 체험) 등 관광지별로 엄선된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이에 앞서, 서울시는 사업 활성화를 위해 해당 7개 지자체(대구광역시, 강원도, 충청북도, 전라남도, 경상북도, 공주시, 창원시)와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19.1월)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개선점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운영코스 공동개발 ▲사업 활성화 및 홍보마케팅 협력 ▲홍보마케팅비 분담 등이다.
 
이은영 서울시 관광산업과장은 “올해 전국을 일주하는 광역 순환상품 개발·운영을 통해 K-트래블버스가 명실상부 외국인 한국문화 체험상품으로 자리매김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K-트래블버스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서울과 타시도 상생관광의 협력모델로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예약은 온라인(k-travelbus.com) 또는 전화 및 이메일(82-2-365-1500, hanashuttle@hanatour.com)로 가능하다.
6427 충남 논산시 논산은 지금 달콤함에 ‘풍덩’, 새콤달콤 봄을 알리는 딸기축제가 온다 2019/03/19
논산은 지금 달콤함에 ‘풍덩’, 새콤달콤 봄을 알리는 딸기축제가 온다
- '2019 논산딸기축제',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논산천 둔치와 관내 딸기밭 일원서 개최 -
- ‘상큼한 딸기향에 실려오는 달콤한 만남’ 주제...5개 분야 90개 행사로 즐거움 더했다 -

2019 논산 딸기축제가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상큼한 딸기향에 실려오는 달콤한 만남’을 주제로 논산천 둔치와 관내 딸기밭 일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개막식 등 공식문화행사, 딸기와 예술의 만남 등 홍보행사, 청정딸기 수확 체험 등 체험행사, 부대행사 등 5개 분야 90종의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매년 봄, 딸기의 고장 논산에서 열리는 딸기축제는 세계 최고의 논산청정딸기를 알리는 행사로, 딸기를 이용한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으로 논산은 물론 충청남도의 대표축제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딸기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 개최 시기를 2주 앞당겨, 방문객들에게 고품질의 딸기 선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일 오후 6시부터 개최되는 개막식에서는 주한 외교사절 21개국 59명을 초청, 친환경고품질 논산딸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장이 열리며 , 개막 축하공연에는 오마이걸, 코요테, 진성, 윤수현 등이 출연해 축제의 흥을 한껏 올릴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20일 육군훈련소 군악대연주회, 논산딸기축제 현장 즉흥가요제 ▲21일 스테이지 마술공연, 어린이 무용공연, ▲22일 어린이뮤지컬, 딸기 사생대회 등이 준비되어있다.

주말이 시작되는 ▲23일에는 전국청소년댄스경연대회, 청소년 트로트가요제 ▲24일 딸기 K-POP게릴라 공연, 논산딸기축제 버스킹, 폐막 공연 등이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보는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딸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체험으로는 딸기케이크 만들기, 딸기잼 만들기, 웰빙 딸기음식 체험, 딸기떡 길게 뽑기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특히 아빠와 함께하는 딸기요리 경연대회는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행사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이번 축제에는 주한 외교사절 및 대사관 관계자는 물론 최근 싱가포르, 홍콩, 동남아 등에서 ‘한류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논산 딸기의 위상을 제고하고 향후 해외 수출확대를 위해 해외 바이어를 초청, 국제적으로 논산딸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논산딸기축제는 충청남도 대표 축제로 자리잡으며, ‘딸기하면 논산, 논산하면 딸기’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냈다”며 “딸기축제가 전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명품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428 인천 동구 '100년의 역사를 품은 배다리성냥마을박물관이 문을 엽니다' 2019/03/19
'100년의 역사를 품은 배다리성냥마을박물관이 문을 엽니다'
- 15일 개관... 역사, 공장, 생활사를 주제로 전시 진행 -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15일, 허인환 동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배다리 주민 200여 명이 모여 배다리성냥박물관의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성냥마을박물관은 1917년에 문을 열어 우리나라 근대 성냥산업을 이끈 조선인촌(주)가 있던 舊동인천우체국 자리에 지상 2층, 213.31㎡ 규모로 지어졌으며, 성냥공장과 성냥으로 인한 사람들의 생활 변화상의 변화에 대해 ‘신 도깨비불! 인천성냥공장’을 주제로 전시가 꾸며진다.

이번 전시는 총 3부로 역사, 공장, 생활사를 주제로 나뉘어졌으며 1부에서는 구한말 신문물로 성냥이 수입된 후 근대화된 성냥 공장인 조선인촌(주)이 인천 금곡동에 설립되면서 해방기까지 우리나라 성냥산업을 이끌었던 역사를 소개한다.

2부‘성냥 공장’에서는 원목집하부터 축목 작업, 두약 제작 및 포장까지 일련의 성냥의 제조 과정을 자세히 안내한다. 또한 배다리마을 주민들이 생계를 위해 성냥공장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살아가던 주민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3부 성냥의 생활사에서는 선물용과 홍보용으로 많이 쓰였던 성냥부터 휴대용 성냥까지 시대와 문화를 반영하는 성냥을 전시해 일상상활에 필수품이었던 성냥의 다양한 쓰임을 알아볼 수 있다.

또한 박물관 한편에는 배다리 근처에서 실제 운영됐던 '금곡다방'을 그대로 재현한 관람객들에게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성냥을 활용한 각종 체험을 할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배다리는 인천최초의 공립학교인 창영초등학교와 서구식 신식교육이 처음 실시된 영화학당, 막걸리를 제조하던 인천 양조장과 현재는 헌책방 골목이 있는 곳으로 100여년의 역사와 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한 살아있는 박물관”이라며, “이번 성냥전시관 개관으로 마을주민에게는 문화역사공간으로 배다리를 찾는 관광객에게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향후 배다리 관광테마거리 조성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6429 대전 동구 '전국 최장의 벚꽃축제 보러 대청호로 오세요' 2019/03/19
'전국 최장의 벚꽃축제 보러 대청호로 오세요'
- 15일 대전역에서 ‘제1회 대청호 벚꽃축제’ 홍보활동 전개 -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내달 5일(금)부터 3일간 회인선 벚꽃길에서 열리는 ‘제1회 대청호 벚꽃축제’를 대전역에서 홍보했다.

동구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청호 벚꽃축제’는 ‘벚꽃 愛 빠지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며 천혜의 자원 대청호와 전국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 회인선 벚꽃길(26.6km)을 주·야간으로 즐길 수 있다.

개막식은 4월 5일(금) 오후 7시에 벚꽃축제 메인무대에서 가수 홍진영, 캔, 몽니 등 인기가수들이 참여하는 뮤직페스티벌과 불꽃놀이로 축제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며, 축제 둘째 날인 6일(토)에는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 시민이 참여하는 ‘대청호 벚꽃 가요제’와 팝페라와 인디밴드 공연이 펼쳐지는 ‘벚꽃콘서트’가 열린다.

축제 마지막 날은 ‘제1회 대청호 벚꽃길 걷기 대회’, ‘어린이뮤지컬’, ‘전국키즈모델 선발대회’와 같은 다채로운 볼거리가 제공되며 EDM 파티로 마무리된다.

이번 홍보활동에 직접 참여한 황인호 동구청장은 “제1회 대청호 벚꽃축제를 통해 축제방문객들이 건강과 활력을 충전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와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4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열리는 대청호 벚꽃축제에 많은 관심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6430 경기 고양시 고양시, ‘평화, 그 다양한 만남’ 고양평화통일문화예술제 개최 2019/03/18
고양시, ‘평화, 그 다양한 만남’ 고양평화통일문화예술제 개최
  • , 영화제 등 다양한 행사 열려… ‘평화와 통일’, 그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
 
고양시는 3.1운동 100주년 기념의 의미를 기리며, 그 역사적 가치를 굳건히 하기 위해 오는 3월 23일부터 30일까지 일산문화공원 등에서 ‘평화, 그 다양한 만남’ ‘고양평화통일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남북 평화의 화해무드와 더불어 한반도 평화시대를 대비해 시민들이 함께 즐기며, 그 속에서 소통하고 평화와 통일을 문화예술로 승화시키고자 하는 축제가 될 것이다.
 
행사는 23일 오후 2시부터 지난달 개청한 일산서구청 대강당에서 시작된다. ‘한반도 평화시대, 고양시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주제의 포럼에서는 3.1운동과 독립을 이끌어온 후대와 광복회원, 시민단체, 청년, 청소년 등 각계 각층이 참석해 토론을 진행하고, 북한이탈주민 출신을 포함한 남북대학생들이 참여하는 ‘평화통일코리아 프레젠테이션 대회’를 통해 평화와 통일에 대한 정책 제안을 수렴해 시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3월 26일 오후 7시부터는 덕양구청 대강당에서 ‘한반도 평화와 통일, 그리고 민생경제의 발전’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민생경제연구소 안진걸 소장의 특강을 통해 평화와 통일을 민생경제적 측면에서 바라봄으로써 평화통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도 마련됐다.
 
행사 마지막 날인 30일 오후 1시부터는 일산문화공원에서 남북정상회담을 주제로 한 ‘평화, 새로운 미래 사진전’과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 특별전’이 열린다. 특히 일산문화공원의 명물인 ‘평화의 소녀상’을 만든 김운성 작가가 전시회에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영화제 ‘영화는 평화통일을 싣고...’가 오후 1시 30분부터 같은 장소에서 열려 ‘우리 분단 잔디밭’, ‘김동무는 하늘을 난다’ 등 2개의 북한 실상을 주제로 한 영화가 상영된다. 북한을 배경으로 하는 애니메이션과 영화를 통해 남과 북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
 
‘고양평화통일문화예술제’의 사실상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오후 4시에 시작하는 ‘평화나눔 음악회’다. ‘평화, 그 열망의 함성, 그리고 몸짓’이라는 주제로 신촌블루스, 김정민 명창, 김규형모듬북, 역사어린이합창단, 비블라스트, 엔젤킹, 포레스트가 출연하며 어린이, 청소년, 청년 그리고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의 평화와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은 노래와 퍼포먼스가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다양한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신다면 105만 고양시민의 평화와 통일에 대한 열망이 한반도에 울려 퍼질 것”이라며 “한반도 평화시대는 시민들의 평화와 통일에 대한 염원과 ‘고양평화통일문화예술제’와 같은 행사로 인해 ‘평화의 시작 미래의 중심, 고양’의 실현이 더 빨리 다가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6431 부산 서구 부산 서구 유아숲체험시설 3월부터 본격 운영 2019/03/18
부산 서구 유아숲체험시설 3월부터 본격 운영
엄광산·구덕산 2곳…평일 정규반·체험반 수업, 주말·휴일 자유이용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 엄광산유아숲체험장과 구덕산유아숲체험원이 3월 18일부터 일제히 문을 열고 아이들을 맞는다.
유아숲체험시설은 4~6세 아동들이 도심 속 갇힌 공간인 보육시설에서 벗어나 숲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숲 해설가와 함께 직접 흙과 나무를 만지고 꽃과 곤충을 관찰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풍부한 감수성과 창의성, 전인적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만든 곳이다. 서구는 2015년 엄광산유아숲체험장에 이어 지난해 구덕산유아숲체험원을 개장해 1~2월 혹한기를 제외하고 연중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엄광산유아숲체험장(1.5㏊)에는 물놀이마당, 모험놀이마당, 모래놀이마당, 관찰놀이마당, 창의놀이마당, 밧줄놀이마당 등 20여 종의 다양한 숲 체험시설들이 갖춰져 있다. 또 구덕산유아숲체험원(1㏊)에는 모래놀이장·자연학습장·경사미끄럼틀 등 체험 및 편의시설, 어린이교육장, 숲속도서관(책장) 등이 마련돼 있다.
이곳에서는 로제트 식물관찰, 들꽃이야기, 즐거운 물놀이, 매미와 장수풍뎅이 만나기, 나뭇잎왕관 만들기, 먹이사슬 알아보기, 울긋불긋 변신하는 나뭇잎, 땅 속 친구 찾기, 낙엽놀이 등 계절별로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계절별로 다양하게 진행될 계획이다.
유아숲체험시설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여는데 평일 오전에는 어린이집·유치원 등 유아교육기관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정규반 숲반 수업이, 평일 오후에는 단체(12명 이상) 신청자를 대상으로 하는 체험반 수업(엄광산 수~목요일, 구덕산 월~목요일)이 숲 해설가의 해설로 이루어진다. 또 평일 오후(월~목)에는 숲 해설가가 유아숲체험시설 방문이 어려운 노인·장애인 등에게 집이나 근처 숲에서 숲체험을 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숲해설’도 진행된다. 또 주말 및 공휴일에는 숲 수업은 진행되지 않으나 보호자를 동반한 유아들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평일 정규반은 별도의 사전신청기간에, 평일 체험반은 수시로 경제녹지과(240-4545)나 위탁업체인 산골짜기다람쥐(524-1223)로 신청하면 된다.
 
6432 인천 강화군 올해도 ‘지붕 없는 박물관’ 강화로 떠나 볼까? 2019/03/18
올해도 ‘지붕 없는 박물관’ 강화로 떠나 볼까?
강화군, 올해 축제 준비 한창
내달 진달래 축제 시작으로
새우젓․인삼축제, 문화재 야행, 콘서트 등 올해도 즐길거리 풍성!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올해에도 다채로운 축제를 기획하며 손님맞이에 분주하다.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불리는 강화군은 매년 다양한 축제 및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으며, 최근 관광객이 매년 증가세를 보이며 수도권 최고의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군은 올해에도 4월 진달래 축제를 시작으로 새우젓 축제, 인삼 축제 등 강화의 대표적 축제를 비롯해 지난해 성공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K-Pop 콘서트, 문화재 야행, 소확행 토요문화마당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해 문화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 대한민국 최북단 마지막 봄꽃 축제
: 고려산 진달래 축제, 북문 벚꽃길 야행
 
우선 4월 13일부터 21일까지 14일간 고려산 일원과 고인돌광장에서 제12회 고려산 진달래 축제를 개최한다. 고려산 진달래 축제는 지난해 40만 명이 방문했을 정도로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대표적인 봄꽃 축제다. 산중턱부터 펼쳐진 진분홍빛 진달래가 봄의 정취를 한껏 풍기며 등산객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특히 올해에는 고인돌광장과 더불어 청련사 입구에도 소규모 공연시설을 마련하고 버스킹 공연을 실시하는 등 축제의 폭을 넓힌다. 그동안 주요 콘텐츠가 고인돌광장에 집중되었던 점을 보완하고, 청련사 경유 등산로를 이용하는 관광객에게도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진달래축제와 동시에 강화읍에서는 ‘북문 벚꽃길 야행’이 펼쳐진다. 북문길은 매년 4월이면 울창한 벚꽃터널로 변신해 일찍이 젊은 연인들의 주요 데이트 코스로 각광받았다. 군은 고려궁지 정문에서 강화산성 북문에 이르는 구간에 걸쳐 야간조명을 설치하고 음악을 활용해 한층 더 로맨틱하고 몽환적인 밤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 한 여름 밤의 유쾌한 나들이
: 소확행 토요문화마당, 강화문화재 야행
 
여름에는 시원한 밤바람을 맞으며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가득하다.
 
먼저 5월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용흥궁 공원에서 ‘2019 소확행 토요문화마당’이 펼쳐진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소확행 토요문화마당은 인기가수부터 인디밴드, 댄스팀, 관내 동아리까지 폭넓은 공연을 매주 제공해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그 성원에 힘입어 올해에는 보다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꾸며질 계획이다.
 
6월에는 28일(금)과 29일(토) '2019 강화문화재 야행(夜行)'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원도심에 집중되어 있는 문화재를 활용해 '사방 8밤'이라는 주제로 용흥궁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문화재 야간개방과 역사적 스토리를 담은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져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느낄 수 있다.

▣ 강화의 맛과 멋을 담은 가을 축제
: 강화섬포도축제, 새우젓축제, 고려인삼축제, 삼랑성역사문화축제

풍요로운 계절 가을에는 강화군이 자랑하는 농수특산물과 문화유산을 주제로 다양한 축제들이 가을을 물들인다.
 
우선 올해 처음으로 ‘강화섬포도축제’가 9월에 개최된다. 강화섬포도는 특유의 자연환경과 해풍, 긴 일조량, 큰 일교차 등의 영향으로 당도가 전국 최상위 수준이다. 축제를 통해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농가소득을 올린다는 방침이다.
 
이어 10월에는 ‘강화도새우젓축제’와 ‘고려인삼축제’가 어김없이 찾아온다. 강화에서 생산된 고품질 새우젓과 인삼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다양한 체험코너와 먹거리,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전등사에서는 ‘삼랑성 역사문화축제’가 개최된다. 강화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문화를 되돌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져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 4월, 10월에는 대규모 콘서트로 봄‧가을축제 분위기 극대화
 
군은 강화의 대표적인 축제들이 몰려있는 4월과 10월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하는 대형 콘서트를 개최해 축제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리고, 관광객 유입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연령대별로 국내 정상급 가수가 출연해 지난해에 이어 모두가 열광하고 문화적 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천호 군수는 “축제는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군민의 삶의 질 향상까지 그 영향력이 상당하다”며 “새로운 콘텐츠 발굴과 내실 있는 축제 운영을 통해 명실상부한 수도권 제1의 문화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433 충북 제천시 ​제천 역전한마음시장 팔도장터 관광열차 대상 선정 2019/03/18
제천 역전한마음시장 팔도장터 관광열차 대상 선정
- 충북 유일 6년 연속 선정, 전국 수범적 모델로 각광 -

 
제천시는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팔도장터 관광열차’ 사업에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제천 역전한마음시장이 6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고 밝혔다. ‘팔도장터 관광열차’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코레일이 협업으로 추진하여 전국의 지역명소인 전통시장과 철도를 연계하는 문화∙관광 상품이다.

대도시 소비자의 전통시장 유입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해당 상품은 3월부터 11월까지 65회 정도 정기적으로 운행된다. 특히, 열차 내에는 전통시장 특산품, 먹거리와 해당지역 관광 명소 등을  전시․홍보하는 종합 관광정보가 제공된다. 팔도장터 관광열차의 이용객은 열차운임 1만 5천원과 온누리 상품권 5천원을 중소벤처 기업부로부터 지원받아 기차여행도 즐기고 대한민국 구석구석 숨은 명소와 전통시장을 체험할 수 있게 된다.

제천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역전한마음시장 고객지원센터에는 별도의 운영실을 설치하여 운영 중에 있다”며, “관광열차 이용객에게는 전통시장 러브투어 사업과 연계하여 투어버스 제공, 관광지 입장료 50%할인, 관광해설사 동행 등의 혜택까지 제공하여 타 지자체와의 모객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천역전한마음시장 상인회 전태섭 회장은 “단체 관광객 맞이에 앞서 새봄맞이 대청소 및 상인회 자체 서비스 친절교육 등을 실시하여  더 많은 관광객이 제천 역전한마음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달 29일 개장 예정인 청풍호 케이블카와 올 초 개관한 의림지 역사박물관 등에 팔도장터 관광객 및 러브투어 단체 관광객들이 방문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시는 관광객을 맞아 이벤트 및 특별판매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이들을 전통시장 및 중심상권으로 적극 유치하여 전통시장의 시장 기능을 회복하고 상가의 매출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6434 충남 태안군 ​태안의 봄, 꽃으로 물들다! 2019/03/18
태안의 봄, 꽃으로 물들다!
-4월5일~5월1일 남면 네이처월드서 수선화축제, 4월13일~5월12일 안면도 코리아플라워파크서 튤립축제 열려-

 
‘꽃과 바다의 도시’ 태안에서 봄을 맞아 꽃의 축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남면 신온리에 위치한 ‘네이처월드’에서 오는 4월 5일부터 5월 1일까지 ‘2019 태안 수선화 축제’가 개최된다. 설중화로 불릴만큼 겨울을 잘 견디는 ‘봄의 전령사’ 수선화는 나르시스의 전설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흰색 또는 노란색의 꽃이 피어나고 물가에 피는 신선이라는 별명처럼 청초한 아름다움이 매력이다.

이번 수선화 축제는 11만 5528㎡ 면적에 177여 품종의 수선화 수백만 송이의 노란물결 향연이 펼쳐지며, 연중 무휴(우천시 취소)로 진행되는 빛 축제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축제 관계자는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태안의 아름다운 봄의 풍경을 만끽하실 수 있도록 이번 수선화 축제를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면읍에 위치한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는 4월 13일부터 5월 12일까지 ‘태안 세계튤립 꽃 축제’가 개최된다.

‘봄의 화원, 추억을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튤립축제에는 키코마치, 월드페이보릿, 퍼플플래그 외 200여 품종의 튤립이 선보일 예정이며, △동물 먹이주기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가수 초청 공연 △문화 예술 공연 △폭죽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펼쳐져, 가족 및 연인들의 여행코스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도 야간에 빛축제를 개최, 자연과 빛이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선물할 예정이다. 축제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고의 꽃 축제인 튤립축제와 수선화축제에 많은 분들이 방문해 태안의 아름다운 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6435 충북 괴산군 ​괴산군, 새로운 관광 미래를 연다 2019/03/18
괴산군, 새로운 관광 미래를 연다
- 문체부 주관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 ‘관광두레사업’ 선정...충북에서 괴산군 유일 -

 
충북 괴산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괴산의 새로운 관광 미래를 여는데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과 ‘관광두레사업’ 등 2개 사업으로, 충북에서는 괴산군이 유일하다.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은 지역의 특색 있는 생태자원을 활용, 스토리가 있는 체험프로그램 개발·운영과 전문인력 양성, 홍보·마케팅 등의 지원을 통해 최종적으로 마을단위에서 지속가능한 관광상품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문화콘텐츠 접목 노후 관광시설 재생사업 분야에 응모한 ‘연풍, 바람따라 신나는 숲 여행’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2억5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 3년간 수옥정관광지를 생태테마관광지로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2019년 관광두레사업’ 신규 사업 대상지로도 최종 선정되면서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게 군의 설명이다.  

관광두레사업은 지역주민 스스로 협력해 법인체를 구성, 관광객을 상대로 △숙박 △음식 △기념품 △여행 △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 경영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지역으로 선정되면 지역 활동가인 관광두레 피디(PD)에게 관광분야의 다양한 주민사업체를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도록 활동비와 관련 교육이 제공되며, 주민사업체에게는 창업 멘토링, 상품 판로 개척과 홍보를 지원하는 등 5년간 최대 6억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모두 주민주도의 사업인 만큼 사업성과가 지역주민들에게 돌아오는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생태계가 조성될 것”이라며, “전문가와의 네트워크 구성을 통한 신규 관광상품 개발로 관광객 증가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주민공동체 기반의 지속가능한 모델을 도출하고,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전문가와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등 활기찬 관광괴산의 미래를 여는데 적극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6436 서울 서울상상나라, '별별 동물 퍼즐' 신규전시 19일 오픈 2019/03/18
서울상상나라, '별별 동물 퍼즐' 신규전시 19일 오픈
- 상설전시 <자연놀이>, 사람과 동물의 관계에 대한 체험전시 3월 19일(화) 오픈
- 동물을 바라보는 따뜻한 마음과 생각을 키우는 ‘행복한 동물 세상’외 총 10점 구성
- 봄 학기 심화교육프로그램, ‘동물’ 주제의 주말 체험교육프로그램 진행
- 초등4~5학년 대상, 어린이큐레이터(어린이 자문단) 30명 3월 26일(화)부터 모집


□ 동물에 대한 이해와 사람과의 관계를 생각해 보고 어린이들이 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을 꿈꿔 볼 수 있도록 동물의 다양한 특징을 이해하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놀이 전시가 서울상상나라에 새롭게 마련된다.
 
□ 서울상상나라(광진구 능동)는 상설전시인 <자연놀이>를 ‘별별 동물 퍼즐’이라는 주제로 새롭게 단장해 오는 3월 19일(화) 오전 10시에 선보인다.
○ ‘별별 동물 퍼즐’ 전시는 동물과 사람이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마음과 생각의 크기를 키우는 데 도움을 주는 체험 전시로 기획
되었다.
 
□ 이 전시는 동물에 대한 탐색과 발견, 이해와 상상을 통해 어린이들이 동물과 친구가 될 수 있도록 역할놀이, 스토리텔링, 인터렉티브 미디어 체험과 같은 따뜻한 감성을 키울 수 있는 체험전시물 총 10점으로 구성됐다.

□ 서울상상나라에서는 봄 학기를 맞이해 심화교육프로그램, 주말 체험교육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진행된다.
○ ‘영유아놀이학교’는 20개월에서 36개월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매주 주제에 따라 언어, 체조, 미술, 음률, 요리 등 다양한 놀이를 경험하는 통합교육프로그램으로 3월 19일(화)부터 6월 7일(금)까지 진행한다.
○ ‘어린이요리학교’는 ‘명작동화’라는 주제로 5~7세 어린이들이 직접 치킨 피타브래드 샌드위치(북극곰과 친구가 된 아이), 알메하스 조개찜(당나귀와 인디언), 사과 빵(아낌없이 주는 나무), 불고기 김치 타코(톨텍왕국의 케찰코 아틀)등을 요리하면서 동화책과 음식에 흥미를 갖는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3월 19일(화)부터 5월 10일(금)까지 진행한다.
○ 주말에는 악어 핫도그·코끼리 머핀(3월,요리), 꽃게 샌드위치·반려동물 쿠키(4월,요리), 3~4월 부르르르 반딧불이(과학), 동물처럼 점프!점프!(표현), 쫑긋! 동물 썬캡(예술), 와글와글 동물 친구들 (이야기), 잠자리의 눈으로(전시체험) 등 자연의 ‘동물’ 주제로 총 7종의 체험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또한, [2019년 국립민속박물관 민속생활사 박물관 협력망 교육 운영지원사업]에 선정된 ‘얼쑤~신나는 탈 만화경’ 나눔 교육프로그램도 열린다. 문화놀이와 민속 탈을 연계해 탈의 의미를 생각해 보고, 다양한 탈의 특징을 언어적으로 표현한 후 ‘탈 만화경’ 을 만들어 봄으로써 창의적 표현력을 증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사회적 배려계층 어린이 단체(6~9세, 15명 이상 30명 이하)를 대상으로, 4월 3일(수)부터 6월 28일(금)까지 진행되며 서울상상나라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무료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 서울상상나라는 초등학교 4,5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큐레이터(어린이자문단)를 30명 모집한다. 전시개발, 평가과정에 다양한 아이디어를나누고 활동 결과물도 함께 제작해 전시기획에 참여하는 활동이다.
○ 제7기 어린이큐레이터는 3월 26일(화)~4월 16일(화)까지 서울상상나라 홈페이지 또는 매표소에서 지원서 확인 후 접수 가능하며,5월~10월(총 9회 모임)까지 활동하는 동안 창의적인 워크숍 활동을 통해 새로운 전시를 기획하는데 참여하게 된다. 유니폼과 가방이 제공되며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 한편, 2019년 3월 중 서울상상나라 연간회원에 신규 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본다빈치뮤지엄_누보로망 삼국지’ 관람권을 선물로 제공한다.
 
□ 이미숙 서울시 보육담당관은 “이번 신규 전시로 어린이들이 동물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모두 함께 자연과 인간과의 공존하는 삶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며, “새학기에도 서울상상나라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6437 서울 봄이다! 서울시, 남산공원·노을공원 주요명소 5개소 전면 개방 2019/03/15
봄이다! 서울시, 남산공원·노을공원 주요명소 5개소 전면 개방
- 남산공원 : 소나무 힐링숲(19일), 둘레길 황톳길(16일), 둘레길 실개천(4.1.)
- 노을공원 : 노을가족캠핑장(4.1.), 노을파크골프장(4.1.) 개방 및 운영
- 남산 소나무 힐링숲, 노을캠핑장, 노을파크골프장은 사전 예약 통해 이용가능
- 市, 소나무로 둘러싸인 힐링숲과 해발 96m 노을공원에서 몸과 마음 힐링 하길…

 
□ 서울시(중부공원녹지사업소, 서부공원녹지사업소)는 작년 11월말 운영종료 후 약 4개월간의 휴장기를 마친 남산공원 및 노을공원 주요명소 5개소를 새 단장하여,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 남산공원에서는 ▴남산 소나무 힐링숲, ▴남산 둘레길 황톳길, ▴남산 둘레길 실개천 등 3개소가 개방되며, 노을공원에서는 ▴노을가족캠핑장, ▴파크골프장 등 2개소가 개방된다.
<도심에서 만끽하는 피톤치드 향, 오감만족 남산 소나무 힐링숲 19일부터 개방>
□ 서울의 대표 공원 남산에 위치한『남산 소나무 힐링숲』은 1만3,000㎡ 규모로 소나무림이 지속적으로 보호․관리되고 있는 남산의 대표적인 소나무 숲길이다.
 
□ ‘남산 소나무 힐링숲’은 남산의 소나무림을 보전하기 위해 2016년까지 일반인 출입이 제한된 구역이었으나, 남산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남산 소나무 힐링숲’이라는 휴식&치유 컨셉으로 2017년 6월부터 개방하였다. 첫 개방이후 현재까지 총 500여회 힐링 숲 프로그램 운영, 6천300여 명의 시민들이 방문해 큰 호응을 얻었다.
 
□ ‘남산 소나무 힐링숲’은 심리적 안정감을 갖게 하고 심폐기능 및 면역력 강화 등 인체에 좋은 피톤치드 발생수치가 높은 상록침엽수 비중이 높아 힐링숲을 걷는 것만으로도 교감신경을 진정시키고 긴장된 몸과 마음을 이완시켜 피로회복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 또한 ‘남산 소나무 힐링숲’이라는 명칭에 맞게 숲길 중간에는 삼림욕과 명상이 가능한 ▴햇살쉼터 ▴사색쉼터 ▴치유쉼터가 마련되어 있으며, 오감회복을 테마로 한 ‘솔바람 오감 힐링 여행’ 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소나무를 치유 인자로 활용해 오감회복을 하자는 취지로 ▴피톤치드 휴(休)~호흡 ▴피톤치드 숲 산책 ▴느릿느릿 걷기 ▴자기돌봄 체조 ▴항노화 건강차 마시기 등 매주 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1일 2회 2시간씩 무료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 솔바람 오감 힐링여행 운영시간 : 오전 10:00~12:00 오후 14:00~16:00

□ ‘남산 소나무 힐링숲’ 이용은 오는 3월 19일(화)부터 가능하며, 소나무림의 지속적인 보호를 위해 사전 예약을 통해서 회당 15명 내외 소수 이용객을 허용하고 있다. 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http://yeyak.seoul.go.kr)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할 수 있다.
○ 운영기간 : ’19. 3. 19.(화) ~ ’19. 10. 31.(목)
※ 혹서기 7,8월 프로그램 미 운영
○ 운 영 일 : 매주 화요일~토요일(일/월요일 휴장)
○ 운영시간 : 10:00 ~ 17:00
○ 이용대상 : 누구나 이용 가능
○ 이용방법 :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 사전 예약 후 이용
※ 사전신청자 인원 미달 시 공원이용시민 현장 참여 가능
 
<오감으로 느끼는 남산의 봄, 남산 천연 황톳길 3월 16일부터 개방>
□ 남산공원 둘레길 코스중 석호정(국궁장)과 남산 소나무 힐링숲 인근에 조성된『남산 천연 황톳길(215m)』은 2018년 9월 첫 개방이후 남산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 서울시에서 보기 드물게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톳길로, 이용시민들이 발을 씻을 수 있도록 세족장과 신발장 등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다.『남산 천연 황톳길(215m)』은 휴장기를 마치고 오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8개월간 개방해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운영기간 : ’19. 3. 16.(토) ~ ’19. 11. 15.(금)
○ 운영시간 : 매일 7:00 ~ 21:00
○ 이용대상 : 공원이용 시민 누구나
○ 이용요금 : 무료
○ 비품제공 : 비누(수건은 개인이 준비하여 이용)
 
<봄의 싱그러움과 청량감을 더해줄, 남산 자연형 실개천 4월 1일부터 운영>
□ 겨울철 동파예방으로 운영이 중단되었던 남산공원 『남산 자연형 실개천』이 봄을 맞이하여 오는 4월 1일부터 다시 운영된다.
 
□ ‘남산 자연형 실개천’은 남산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과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2009년 4월 복원 하였다. 총 길이 2.71km, 폭 1m인 실개천은 자락별(한남자락, 장충단공원, 북측 순환로)로 조성되었으며, 답답한 도심을 떠나 남산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청량감을 선사하고 있다.
 
□ 또한,『남산 자연형 실개천』은 실개천 주변의 수생식물들에게 도심 속 평온한 휴식처를 제공함으로써 남산공원의 생태환경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냇물이 흐르며 만들어내는 자연의 소리와 함께 생명이 살아 숨 쉬는 남산공원의 실개천은 24시간 운영되며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만끽할 수 있다.
○ 운영기간 : ’19. 4. 1.(월) ~ ’19. 11. 15.(금)
○ 운영시간 : 24시간 연속 가동
○ 이용대상 : 공원이용 시민 누구나
 
□ 봄맞이 가족 여가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면 캠핑과 파크골프가 한 곳에서 가능한 노을공원의 ‘노을가족캠핑장’과 ‘파크골프장’을 추천한다.
□ 특히 노을캠핑장은 가족 중심의 레저 활동의 증가로 매년 주말의 경우 100% 높은 예약률을 보이며 인기가 높다. 노을공원 내 위치한 파크골프장 역시 공원에서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함께 소통하며 즐기는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어 각광을 받고 있다.
○ 노을공원에서 여가시간을 즐기는 시민들은 노을캠핑장에서 1박2일 캠핑하며,파크골프장에서 가족파크골프 게임을 즐기고, 반딧불이 생태관에서 전시해설을 듣는 등 한 공간에서 캠핑과 놀이, 생태교육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노을가족캠핑장, 운영 : 4~11월, 1면당 10,000원>
□ ‘노을가족캠핑장’은 시민들의 안전한 캠핑문화를 위해 캠핑객이 이용하는 면과 면의 이격거리를 당초 1m에서 3m로 늘리면서 캠핑 면수를 152면에서 138면으로 변경하였다.
○ 이는 ‘17년 행안부에서 실시한 야영장(캠핑장) 관리실태 안전감찰 결과의 조치사항으로 「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른 화재위험물의 안전 이격거리 최소 3m로 확보 하는 차원이다. 2018년 D구역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노을가족캠핑장 모든구역에 적용할 계획이다.

□ ‘노을가족캠핑장’은 마포구 월드컵공원 안에 있는 천연잔디 캠핑장(30,520m2)으로 1면당 화덕과 야외 테이블이 구비되어 있고, 음수대(4개), 화장실(4개), 샤워실(3개)을 갖추고 있는 등 가족단위 이용객이 쉽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다. 특히, 총 138면중 88면에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전기시설(600W)을 설치하여 간단한 전기용품도 이용할 수 있다.
○ 효율적인 캠핑장 유지관리를 위해 1인 1면(최대 2박 3일 가능) 예약이 가능하다. 1면당 이용료는 1만원이며 전기면을 이용할 경우 전기사용료 3천원을 추가 지불해야 한다. 부득이 예약을 취소할 경우 취소 환불수수료가 발생되며, 사용당일 취소는 환불이 어렵다.
 
□ 노을캠핑장은 2010년 5월 개장한 뒤 해마다 5만명이 찾는 인기 있는 장소다. 인터파크에서 매월 15일 14시에 다음달 분을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 4월 예약은 3월 15일(목) 오후 2시에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월별 예약일은 다음과 같다. 예약일이 공유일인 경우는 예약 시스템 관리를 위해 공휴일 전날 예약이 가능하다.
이용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예약일 3.15일 4.15일 5.15일 6.14일 7.15일 8.14일 9.11일 10.15일
 
□ 단체 이용객(5면~48면까지 사용)은 화~목요일에 한하여 신청가능하며 캠핑장 이용료가 30% 할인된다. 신청은 서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300-5576)로 직접 문의해야 한다.
 
<파크골프장, 운영 : 4~11월, 1인당 4,000원>
□ 파크골프는 파크(Park)와 골프(Golf)의 합성어로 공원과 같은 소규모 녹지공간에서 남녀노소, 장애인 비장애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이다. 일반 골프와 규칙은 같으나 골프채와 공이 다르다.
 
□ 월드컵공원 파크골프장은 노을공원 잔디광장(22,000m2)에 위치해 있으며, 전반9홀, 후반9홀 총 18홀로 구성돼 있다. 홀 마다 30~100m로 코스길이가 다르기 때문에 서로 다른 난이도의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다. 18홀 1경기 기준, 약 2시간 정도 소요된다.
○ 매주 월요일은 휴장하며, 이용료는 18홀 기준으로 어른4,000원, 청소년3,000원, 어린이 2,000원이고 장비(골프채,공)를 대여할 경우 1,000원이 추가된다.
 
□ 파크골프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하거나 현장에서 접수 가능하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나 소요시간을 감안해 마지막 입장시간은 오후 4시 20분까지다.
 
□ 서부공원녹지사업소 남길순 소장은 “해발 96m의 노을캠핑장은 천연 잔디로 이루어진 공간으로 캠핑을 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대시설 관리 및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 노을캠핑장 관련하여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서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300-5576) 또는 노을캠핑장 관리사무소(☎304-3213)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6438 강원 고성군 고성군, 화진포호 생태테마관광 브랜드로 뜬다 2019/03/15
고성군, 화진포호 생태테마관광 브랜드로 뜬다
 
고성군(군수 이경일)은 화진포호 생태계 복원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탐방객에게 호소 생태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시설이용에 대한 홍보와 사계절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화진포호를 생태테마관광지로 브랜드화 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생태계 복원사업이 완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주변 도로상에 안내표지판이 없고 원거리에서 확인 가능한 습지 간판 부재로 관광객들에게 인지기능이 떨어져 접근성이 취약하고 조성지 위치가 분산되어 연계성이 결여되어 이용률이 감소한다고 판단하여 활성화 방안을 마련한다.
 
먼저 홍보활성화를 위해 도로변 표지판을 관광지형 표지판으로 설치하고 습지 안내판과 습지경계 토피어리 조형물을 조성하는 한편 신축하는 화장실에 안내사진을 표출할 계획이다.
 
이용객 활성화를 위해 사계절을 대표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봄에는 초화류와 경관식물 가꾸기, 여름에는 뗏목 운영과 고기 잡기 행사, 가을에는 야생화 사진 찍기와 호수 구름사진 전시, 겨울에는 철새관찰 및 얼음놀이터를 즐길 수 있게 한다.
또한 습지 외부도로 경계식재(가로수길 조성)와 장기적으로 단절된 탐방로를 연결하여 습지별 이동 동선을 단축하고 습지관찰, 자연문화, 생태체험 탐방로를 개설하여 도보여행 코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경일 군수는 “완성도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변 관광지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속가능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으로 만들어갈 생각이다”며 “동해안 최대 석호인 화진포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여행 브랜드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진포 생태계 복원사업은 지난해 7월 총사업비 175억 원을 투입해 거진읍 화포·원당리, 현내면 초도·죽정리 일원에 생태계 복원을 완료했다.
 
 
6439 강원 고성군 고성군, 거진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최종 확정 2019/03/15
고성군, 거진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최종 확정
 
고성군(군수 이경일)은 11일 거진전통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19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대상으로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2018년도 ‘특성화첫걸음시장 육성사업’ 성과평가 결과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된 것이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지역의 역사·문화·관광, 특산품 등 시장의 고유한 특성을 살려 관광객이 지역의 특성을 즐기고 관광할 수 있는 지역 명품시장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거진전통시장은 거진청정해역에서 조업한 각종 해산물과 현지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판매하는 고성북부 상권의 중심이자 천혜의 자연경관, 축제 등 풍부한 관광 인프라와 연계하여 지역을 선도할 수 있는 관광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시장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2년간 최대 10억원(국비 5억, 군비 5억)을 지원받게 되며 앞으로 거진전통시장은 “관광객이 먼저 찾는 시장, 주민들이 만남의 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 ▲최북단 청정먹거리 시장구축 ▲DMZ평화관광 연계 사업 ▲상인아카데미 운영 ▲시장 환경 개선사업 ▲지역주민 참여확대사업 ▲대표음식 및 특화상품개발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경일 군수는 “이번 문화관광형 시장 선정을 계기로 상인, 주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거진전통시장만의 독특한 문화체험 콘텐츠 개발은 물론 상인 마인드 함양, 시장시설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6440 전북 김제시 제12회 김제모악산축제 종합프로그램 확정 2019/03/15
제12회 김제모악산축제 종합프로그램 확정
- 대한민국 상생·평화 1번지 모악산을 다양한 이야기로 풀어내 -

오는 4월 5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제12회 김제모악산축제 종합프로그램이 확정되었다. ‘모악산, 상생·평화의 길을 걷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지역문화가 공존하는 모악산의 문화·지리적 자원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콘텐츠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모악산은 어머니의 품처럼 따스함을 간직한 전북을 대표하는 산으로 불교, 천주교, 기독교, 원불교 및 신흥민족종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교가 공존하는 대한민국 상생·평화 1번지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천사백년 고찰 금산사에서부터 동학농민운동, 기미 3.1 원평만세운동을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유구한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이번 김제모악산축제에서는 축제 3일간 매일 다른 소주제를 바탕으로 모악산이 품고있는 다양한 인물들을 알아보는 창작 뮤지컬,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우리 지역 선열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며 역사를 돌아보는 역사문화탐방 등 축제를 찾는 관광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명산 모악산 마실길 걷기 및 등반 대회를 통해 어머니 산 모악산의 포근함을 몸소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또한 전국 어머니 합창단을 초청하여 어머니 산에서 실력을 뽐내는 자리를 마련하고, ‘엄뫼 백일장’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역사와 지역문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 특징은 지역주민들이 행사에 참여하고 소득과 연계되는 축제로 진행된다는 부분이다. 김제시 19개 읍면동 특산품 장터를 운영하여 농특산물의 판로 개척과 농가의 소득향상으로 이끌어낼 예정이며, 김제시 생활예술동호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뽑낼 무대를 마련했다.

또한 모악산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지역문화홍보 및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등 축제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올해 행사는 예년에 비해 많은 차별화가 예상되는 만큼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방문해 주시기를 바라며, 김제모악산축제 기간 중 음식, 숙박, 교통, 주차 등 환대서비스 개선에 만전을 기하여 ‘모악산을 전국 최고의 명산’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6441 경북 성주군 자연이 들려주는 생명의 소리, 들리세요? 성주로 놀러오세요! 2019/03/15
자연이 들려주는 생명의 소리, 들리세요? 성주로 놀러오세요!
- 3월 봄의 정취, 생명의 기운을 느낄수 있는 관광명소 8선 -
​- 세종대왕자태실(세종대왕이 선택한 대한민국 최고의 길지) -
- 한개민속마을(돌담길 따라 흐르는 선비의 숨결이 있는 곳) -
- 성산동고분군(가야의 넋이 서린 곳) -
- 성밖숲(500년 왕버들숲으로 떠나는 생태여행지) -
- 회연서원(고즈넉한 멋스러움과 선현의 숨결이 느껴지는 곳) -
- 가야산 만물상(천혜자연의 힐링쉼터, 정견모주의 신화가 있는 곳) -
- 독용산성과 성주호(자연과 더불어 느림의 힐링공간) -
- 무흘구곡(기암괴석과 대가천이 어우러진 비경) -


성주군에서는 만물이 움트는 3월을 맞아 “생·활·사 생명문화의 고장”으로서 봄의 정취와 자연의 경이로운 생명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관광명소 8개소를 꼽았다.

선석산 아래의 태봉정상에 소재하는 태실에는 세종대왕의 18왕자와 원손 단종의 태실 등 19기가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왕자태실이 완전하게 군집을 이룬 유일한 형태로 문화재적 가치가 높다. 

울창한 숲길을 지나 생명이 담긴 비밀의 정원인 태실을 산책하고 있으면 경이로운 생명기운을 느낄 수 있고 고귀한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게 된다. 태실 아래에는 생명문화공원이 있으며 태실에 관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태실문화관과 공원 산책로를 따라 태조와 정조 등 역대 왕들의 태실을 재현해 놓은 야외 전시공원이 있으며 쉼터도 조성되어 있다.

전통한옥과 토석담이 자연스럽게 형성된 아름다운 민속마을로서 600년간 이어져 내려오는 성산이씨 집성촌이다. 응와 이원조, 한주 이진상 등의 큰 유학자와 대계 이승희 등 독립운동에 헌신한 인물을 배출한 곳으로 명망이 높다.

한개라는 마을이름은 예전에 큰개울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며 세월이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고택들을 바라보며 돌담길을 걸으면 시간의 여유로움과 고즈넉함을 느낄 수 있다.

성주지역의 주산인 성산의 줄기를 따라 크고 작은 무덤들이 밀집되어 분포하고 있는 곳으로 가야시대에 살았던 사람들의 무덤들로 321기가 확인되어 정비와 복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올해 연말에는 성산동고분군 전시관이 준공되는데 지역 고대생활사와 고분·유물 전시, 다양한 신체놀이와 역사놀이 체험,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성주군의 모습과 문화를 경험하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성주 경산리 이천변에 있는 성밖숲은 풍수지리사상에 따라 읍성밖에 조성한 숲으로 수령 300~500년 정도로 추정되는 왕버들 52주가 자생하고 있다. 옛 문헌 기록에 따르면 마을아이들이 이유 없이 죽는 등 흉사가 이어지자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밤나무숲을 조성 하였고 이후 밤나무를 베어내고 왕버들나무숲을 조성했다고 한다.

긴 인고의 세월을 묵묵히 견뎌온 왕버들나무는 신비롭고 기이한 형상을 지니고 있다. 특히 8, 9월이 되면 보랏빛 멋을 풍기는 맥문동과 함께 더욱 깊고 향기로운 풍경을 연출하여 지역 및 인근 시군의 주요 관광지로서 각광받고 있으며 사진작가, 사진동호회 회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17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공존상을 수상하였고, 2018년·2019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생태테마관광지로 선정된 바 있다.

조선 선조때의 대유학자이며 문신인 한강 정구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고 지방민의 유학교육을 위하여 강학장소로 사용하기 위하여 제자들이 세운 서원이다. 서원 뒤쪽 산책로를 따라 올라가면 대가천의 맑은 물과 기암괴석과 수목이 절경을 이루는 무흘구곡 제1곡인 봉비암이 자리잡고 있다. 봉비암에 오르면 대가천의 물소리와 숲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가만히 듣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 지며 유유자적 흐르는 대가천의 물을 보면서 옛 선현들의 풍류를 느낄 수 있다.

가야산은 예로부터 조선팔경의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변화무쌍한 산세에 검붉은 기암절벽이 하늘을 찌르는 장쾌한 광경이 펼쳐지는 명산이다. 가야산 만물상은 가야산 여신 정견모주의 전설과 바위들이 만가지 형상을 이뤄 만물상이라 불리는 곳으로 2010년까지 약 40년간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되어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아 원시 그대로의 신비로움을 간직하고 있어 금강산의 만물상에 견주어도 뒤처지지 않는 아름다운 가야산의 천혜 자원이다.

천년고찰 심원사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청량한 공기를 마시며 산책길을 걷다보면 가야문화권의 역사와 신화, 문화와 생태, 다양한 VR체험을 할 수 있는 역사신화테마관과 국내 최초의 야생화 전문 식물원으로 총 800여 종의 수목과 야생화가 식재되어 있는 봄꽃향기 그득한 가야산야생화식물원을 만날 수 있다.

독용산성은 소백산맥의 주봉인 수도산의 줄기인 해발 955m의 독용산 정상부에 위치하고 있다. 가야시대 토성으로 둘레가 7.7㎞로 영남지방 산성 중 가장 크다. 독용산은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는 곳으로 산세가 아름답고 완만하며 자동차나 자전거로 산 중턱까지 임도로 이동할 수 있어 개인부터 가족단위까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산행장소이다.

특히, 새벽녘 독용산성자연휴양림에서 산책하듯 걸어 오르면 웅장하게 복원된 아치형 동문에서 일출을 바라보면 낭만적인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빼어난 자연경관을 지닌 성주호을 품고 있는 가야산선비산수길은 자연과 함께 걷는 힐링 트레킹코스로서 산행을 즐기지 않는 일반인들도 쉽게 걸을 수 있으며 걷다보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이 편안해 진다.

무흘구곡은 대가천의 맑은 물, 기암괴석, 수목이 절경을 이뤄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지 중 한 곳이다. 무흘구곡은 조선시대 성주가 낳은 대유학자인 한강 정구선생이 대가천 절경을 노래한 시에서 명명하였다.

총 35.7㎞에 이르며 봉비암, 한강대, 배바위, 선바위, 사인암 등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생태탐방로와 맑은 하늘과 자연이 어우러진 소공원이 있으며 자동차 드라이브 코스로도 절경을 즐길 수 있다.
6442 경남 경상남도수목원 ‘한반도 희귀 특산식물 특별전’ 개최 2019/03/15
경상남도수목원 ‘한반도 희귀 특산식물 특별전’ 개최
- 우리 땅에서 사라져가는 소중한 식물자원 30여 점 전시 -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원장 유재원)은 경남수목원을 찾는 방문객에게 우리 식물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오는 3월 14일부터 31일까지 경남수목원 방문자 센터에서 ‘한반도 희귀 특산식물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우리나라 남부지역 산림 연구의 중심지인 경남도산림환경연구원과 희귀 특산식물 보전 연구의 메카인 국립수목원이 한반도의 희귀식물과 특산식물의 소중함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공동으로 기획되었다.

IUCN(세계자연보전연맹) Red List에 등재된 미선나무, 금강초롱꽃 등 우리 나무 12종, 우리 풀 21종 등 한반도 희귀ㆍ특산식물 이미지와 설명자료 30여 점을 전시하며, 새끼노루귀, 께묵 등 수목원에서 보전 중인 희귀식물 10여 종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소중한 사람들에게 우리 식물의 아름다움과 함께 수목원의 특별한 추억을 배달해 주는 ‘경남의 희귀식물 그림엽서’도 무료로 배부하고 있어 수목원을 찾는 관람객들의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유재원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장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자연을 이해하고 사랑하며 더불어 환경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 제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6443 부산 서구 독특한 스토리로 흉물 방호벽이 이색 조형물 됐어요 2019/03/15

독특한 스토리로 흉물 방호벽이 이색 조형물 됐어요
- 부산 서구 옥천로 방호벽 호응…“비석·감천문화마을 가는 즐거움 두 배 -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가 차량의 도로 이탈을 막기 위해 설치한 옥천로 일원의 노후 콘크리트 방호벽을 지역특성을 반영한 독특한 디자인의 조형물로 탈바꿈시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옥천로는 부산 관광의 핫 플레이스로 손꼽히는 비석문화마을과 감천문화마을로 가는 주진입로로 이번 사업은 콘크리트 방호벽이 낡고 불결한데다 곳곳이 파손돼 도시 미관과 이미지를 훼손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추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서구는 시비 1억 원을 투입해 옥천로 가운데 만물주택수리공사~대성사 입구 300m 구간에 대해 도로 방호벽을 정비하는 아미마루길 조성사업을 최근 모두 완료했다.

이 사업으로 이 구간 내 부서진 방호벽이 모두 보수됐으며, 외벽에는 칼라 파타일 등으로 깔끔하게 꾸며 내구성은 물론 조형미까지 살렸다. 하이라이트는 방호벽 위에 설치한 독특한 디자인의 조형물이다.

비석문화마을은 한국전쟁 당시 피란민들이 일본인 공동묘지 위에 비석이나 상석, 판자 등으로 집을 짓고 삶의 터전을 일구면서 만들어진 독특한 마을형성사를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딱딱한 콘크리트 방호벽 위에 이같은 지역특성을 스토리텔링으로 입혀 또 하나의 이색 볼거리를 만들어낸 것이다.

방호벽 위에는 판잣집, 천막집, 슬레이트집 등 과거와 현재, 미래의 비석문화마을의 집들이 알록달록 예쁜 미니어처 도자기타일로 재현해 놓았다. 뿐만 아니라 하꼬방, 김박사돌집, 조적조집 등 아직도 남아있는 독특한 구조의 집들도 만나볼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당초 방호벽을 허물고 기존 형태대로 새로 설치하려 했으나 인근 주택들의 피해 우려가 나오면서 스토리텔링을 가미한 리모델링 쪽으로 방향을 바꾸었다.”고 말하면서 “옥천로는 비석문화마을과 감천문화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도로인데 이번 사업이 방문객들의 즐거움을 배가시키는 또 하나의 관광콘텐츠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6444 경기 수원시 수원광교호수공원에 ‘프라이부르크 전망대’ 문 열었다 2019/03/21
수원광교호수공원에 ‘프라이부르크 전망대’ 문 열었다
-프라이부르크 전망대·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 개관식-

수원 광교호수공원에 독일 프라이부르크시에 있는 전망대와 똑같은 모양의 전망대가 세워졌다.
 
수원시는 21일 영통구 하동 현지에서 ‘광교호수공원 프라이부르크 전망대’와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 개관식을 열었다. 두 시설은 광교푸른숲도서관 뒤편에 있다.
 
전망대 이름인 프라이부르크는 ‘독일의 환경수도’라고 불리는 도시다. ‘대한민국 환경수도’를 선언한 수원시는 2015년 프라이부르크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교류·협력을 이어왔다.
 
‘프라이부르크 전망대’라는 이름은 자매도시 결연을 기념하고, ‘환경 수도’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프라이부르크 전망대는 프라이부르크시(Freiburg) 제파크 공원에 1995년 건립된 전망대(18m)와 같은 형태다. 프라이부르크시는 당시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전망대를 만들었다. 수원시는 프라이부르크시 전망대 설계도를 바탕으로 전망대를 설계했다.
 
프라이부르크 전망대는 연면적 345㎡, 높이 33m, 지상 3층 규모로 전망층·전시실·카페 등을 갖췄다. 전망대 꼭대기 전망층에서는 광교호수공원 경관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전망대 옆에 건립된 생태환경체험관은 연면적 308㎡, 지상 1층 규모다. 체험 교실 2개소와 소교육실, 전시홀 등이 있다. 생태체험과 환경 교육이 진행된다. 두 시설은 2018년 2월 공사를 시작해 1년여 만에 완공했다. 시비 44억 3800만 원을 투입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개관식 기념사에서 “서로 꼭 닮은 수원시와 프라이부르크시의 프라이부르크 전망대는 우정의 상징이 될 것”이라며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은 두 도시가 추구하는 ‘지속 가능성’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두 도시가 우정 속에서 지속가능한 녹색도시를 만들어가자”고 덧붙였다.
 
개관식은 염태영 시장의 기념사,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 슈테판 브라이터(stefan breiter) 프라이부르크시 부시장의 축사, 전망대 점등식 등으로 진행됐다.
 
6445 경기 광주시 광주시, 2019년 광주시티투어 운영 2019/03/15
광주시, 2019년 광주시티투어 운영
- 4월, 6월 일부기간 축제에도 참여 -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오는 4월 6일부터 남한산성 등 관내 주요 3개 관광지를 하루 코스로 둘러보는 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매주 2차례 운영되는 광주 시티투어는 남한산성, 신익희 생가, 경기도자박물관, 화담 숲 등 관광뿐만 아니라 모노프린트 판화, 콩나물시루 만들기 체험, 고추장 만들기, 감자수확 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광주왕실도자기축제(4월 26일 ∼ 5월 12일)와 퇴촌토마토축제(6월 13일 ∼ 16일) 기간 동안에는 축제장도 방문해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시티투어 버스는 서울시청역과 서울교대역, 경기광주역에서 출발해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관광지에 대한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인솔자와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한다.

참가비는 성인·아동 구분 없이 1만5천원으로 버스탑승료, 체험비, 입장료 등을 포함한 비용이며 중식비는 별도이다.

아울러 4월 4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19년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시티투어 참여를 사전신청하면 2천원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시티투어 참가자 중 SNS를 통한 참여 후기를 올리는 인증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시티투어 일정은 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운영업체인 ㈜로망스투어(02-318-1664)로 예약 가능하다.
6446 경북 울릉군 황영조, 이봉주 울릉도 전국 마라톤 함께 달린다! 2019/03/15
황영조, 이봉주 울릉도 전국 마라톤 함께 달린다!
- 울릉군 일주도로 개통기념 전국 마라톤 대회 개최 -

울릉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울릉도 일주도로 개통기념 전국 마라톤 대회」가 오는 30일 울릉군 저동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 선수’와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55년만의 일주도로의 완전개통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함께 달린다고 밝혔다. 두 선수는 이번 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달리며 기념 촬영도 할 예정이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섬 전체를 일주(완주)하는 이번 마라톤 대회는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과 관광객, 그리고 울릉주민이 함께 새로 개통된 도로를 달리는 특색 있는 대회로 진행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티셔츠, 메달)과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된다.
6447 충북 영동군 ​영동군, 봄꽃 나들이 시작! 화려한 자태 뿜뿜 2019/03/15
영동군, 봄꽃 나들이 시작! 화려한 자태 뿜뿜
- 영동군 꽃 육묘장에 만개한 봄, 아름다운 도시 만들러 출발 -

 
충북 영동군 꽃 육묘장에서 겨울한파를 이겨낸 봄꽃들이 본격적인 나들이를 시작해 영동을 화사하게 물들인다. 15일 군에 따르면 영동군농업기술센터는 겨우내 정성껏 키운 봄꽃 모종 5만 포기를 시가지와 주요시설 경관조성을 위해 공공기관 등에 분양을 시작했다.

군은 지난 겨울동안 심천면 약목리 직영 양묘장 2,000㎡ 비닐하우스에서 팬지, 데이지, 오스테오스펄멈, 꽃잔디 등 5만본의 꽃묘를 자체 생산했다. 군은 계절에 따른 다양한 꽃묘 생산·공급으로 군민정서 함양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지역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심천 약목리 일원에 꽃 육묘장을 직영하고 있다.

겨울엔 봄꽃을, 여름엔 가을꽃을 재배하며 계절을 앞서 준비하는 곳으로, 군은 이 꽃묘장을 운영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예산절감 등의 일거양득 효과를 얻고 있다. 현재 이곳은 싱그러운 봄 기운으로 가득하다. 봄의 전령이라 불리는 팬지도 꽃을 활짝 피워 화단을 메우고 있으며, 다른 봄꽃들도 차례차례 꽃망울을 터트릴 준비를 하고 있다,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군은 시가지 주요 회전교차로, 난간걸이 화분, 관공서입구 등에 우선 배치해 봄소식을 알리고, 읍·면사무소 분양을 통해 공원, 공한지, 마을입구에도 식재해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할 계획이다. 이후, 육묘장에서 생산된 꽃묘를 활용, 전국 제일의 문화관광도시 이미지에 걸맞게 계절별로 다양한 꽃을 선보일 계획이며 각종 축제와 지역행사시 생기 있는 행사 분위기 조성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올해는 봄꽃 분양을 시작으로 △여름꽃(페튜니아, 메리골드, 맨드라미 등) 70,000본 △가을꽃(국화) 15,000본 △겨울꽃(꽃양배추) 15,000본의 총 15만본의 꽃묘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무엇보다 공급된 꽃묘를 주기적으로 사후관리하고, 군민, 관광객의 왕래가 많은 도심지와 유원지 일대를 중심으로 특색 있는 거리환경을 조성해 쾌적하고 생명력 넘치는 이미지를 연출하기로 했다.

군농업기술센터 지서경 연구개발팀장은 “봄꽃뿐만 아니라 연중 아름다운 꽃이 거리를 화사하게 가득 메울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정성껏 키운 꽃을 보고 군민들의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동군 꽃 육묘장은 전체 8,371㎡부지에 시설하우수 7동 2,000㎡규모로 운영중이며 매년 꽃묘 수요량이 증가하면서 올해 1,400㎡의 연동하우스 신축을 진행중이다. 
6448 전남 완도군 완도수목원, 동백꽃 황홀한 매력 한창 2019/03/14
완도수목원, 동백꽃 황홀한 매력 한창
- 4월 12일까지 한 달간 사진전시회도 열려 -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완도수목원이 13일부터 한 달간 산림박물관내 특별전시실에서 ‘동백꽃 사진전시회’를 연다. 완도수목원에는 붉가시나무, 황칠나무 등 770여 종의 희귀 난대식물과 함께 동백나무 24만 그루가 200여㏊의 대규모 군락을 이루고 있다. 요즘 한창 붉은빛의 황홀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동백나무는 세계적으로 대략 280여 종이 있다. 이 가운데 250여 종이 주로 중국 등 아시아에서 자생하고 있다. 17세기 말 동아시아의 동백나무가 유럽에 처음 소개됐다. 화목류의 여왕이라 불리면서 다양한 품종이 연구돼 현재 1만 5천여 종에 이른다.

완도수목원은 지난 1991년부터 동백나무 종류만을 별도로 모은 동백나무과원에 400여 종의 동백 품종을 수집해 일반에 공개하고 있다.

‘그 누구보다도 당신을 사랑합니다’란 진실한 사랑과 청렴, 정조의 꽃말을 지닌 동백꽃은 나무 위에서 붉은 꽃망울을 터뜨리고 꽃봉오리가 땅으로 통째로 떨어져 마치 땅 위에 피어난 것처럼 땅에서 두 번째 꽃을 선사한다. 그리고는 우리들 마음에서 세 번째 꽃을 피운다고도 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0월부터 올해 3월 초까지 신순호 완도수목원 연구사가 동백나무 생태 및 산업화 연구를 위해 직접 촬영한 90여 종의 동백꽃 사진들을 선보인다. 개화 시기를 놓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동백꽃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문조 완도수목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동백꽃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동백숲길도 거닐면서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며 “전남을 대표하는 특화 자원인 동백나무와 동백숲의 융복합 산업화, 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연구를 통해 동백과 완도수목원의 브랜드가치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완도수목원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난대숲의 공기질과 미세먼지 저감 효과는 물론, 꽃과 잎, 열매를 맺는 시기 등을 지속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팔손이, 구실잣밤, 동백나무 등 공기 정화 능력이 좋은 산림 수종을 적극 발굴해 새로운 농가 소득원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6449 서울 마포구 서울시, 노을공원에서 『가족 별(★) 여행』시작 2019/03/14

서울시, 노을공원에서 『가족 별(★) 여행』시작
- 96m 높이, 도시의 빛 간섭이 없는 노을공원에서 천체관측 운영 시작(3.16.~)
- 잔디밭에 누워 별자리도 보고, 천체망원경 조립하여 행성도 관찰(월 2회)
- 천문 관측회를 운영하고 싶은 대학생 등 아마추어 천문동아리의 참여 모집
-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 통해 매월 25일 10시에 신청)
- 별빛캠핑(6월), 칠석의 별자리(8월), 부분일식(12월) 등 특별행사도 마련
- 도심 속에서 온가족이 별과 달을 관측할 수 있는 곳 노을공원
- 나도 천문지도사가 될 수 있어요! ‘아마추어 천문동아리’참여 가능


서울시(서부공원녹지사업소)는 96m 높이 노을공원 정상에 위치한 노을별누리에서 3월 16일부터 12월 26일까지 천문 체험 프로그램 『노을 별★여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을별누리’는 2017년 시민의 제안으로 노을공원 정상에 조성한 천문체험공간이다. 전문 천체관측장비를 활용해 천문관측을 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이 없는 날에도 다양하게 구비된 천문도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노을 별★여행』프로그램은 전문강사의 해설과 함께 별자리를 관측하거나  관측장비를 조립하고 행성을 찾아보는 <가족별여행>과 달과 화성이 만나는 등 특별한 날 천문동아리와 함께 자유롭게 천체를 관측하는 <노을 열린관측회>가 있다.

<가족별여행>은 계절 별자리에 얽힌 이야기를 잔디밭에 누워서 듣는 ‘노을 별자리여행’과 천체망원경을 조립하고 직접 행성을 찾아보는 ‘노을 행성여행’으로 구분되어 매월 1회씩 토요일(매회 8팀)에 운영한다.

‘노을 별자리 여행’(참가비 가족당 6천원)은 나이제한 없이 온가족이 참여 가능하며, ‘노을 행성 여행’(참가비 가족당 5천원)은 초등 3학년 이상 참여 가능하다. 두 프로그램 모두 토요일 저녁 (사)아마추어천문학회 서울지부 천문지도사들과 함께하는 가족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http://yeyak.seoul.go.kr)을 통해 사전 신청 후 참여 가능하다.

조금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다면 <노을 열린관측회>를 제안한다. 부분월식, 달과 화성과의 만남 등 올해 노을공원에서 연중 관측 가능한 천문이벤트는 총 13회 이다. 이 관측회를 운영하고 싶은 대학생 등 아마추어 천문동아리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참여하고자 하는 아마추어 천문동아리는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신청하면 사업소와 협의 후 관측회 운영 기회를 제공한다.

<노을 열린관측회>는 사전예약 없이 자유롭게 공원을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관측을 원하는 시민들은 월드컵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일정을 확인하고 공원을 방문하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이외에도 전문가들의 자작망원경으로 밤새도록 별을 관측하는 1박 2일 ‘서울별빛캠핑(6월)’, 견우직녀 설화와 연계한 여름철 별자리 설명 프로그램 ‘칠월칠석의 하늘(8월)’, 부분일식 관측하는 ‘노을에서 보는 부분일식(12월)’ 등의 특별 이벤트도 진행될 계획이다.

남길순 서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도심 속에서 푸르른 자연과 별이야기를 함께 누릴 수 있는 노을공원에서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별 자세한 내용과 참가신청은 서울의 산과공원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http://yeyak.seoul.go.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사항은 서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300-5574)로 문의하면 된다.

6450 서울 성동구 서울숲, 8만5000송이의 대규모 ‘튤립정원’ 조성 2019/03/14
서울숲, 8만5000송이의 대규모 ‘튤립정원’ 조성
- 서울시내 최대 규모, 떠오르는 도심 속 봄꽃 나들이 명소 -

서울숲공원은 2017년에 처음 조성되어, 올해 세 번째 봄을 맞아 더욱 크고 화려해진 ‘튤립정원’을 소개했다.

유난히 포근했던 겨울과 갑자기 따뜻해진 날씨로 인해 올 봄꽃 개화 시기는 평년보다 나흘 안팎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서울숲의 튤립 또한 작년보다 일주일 앞당겨진 4월 2째 주 개화가 시작돼 3-4째 주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튤립은 가을에 구근(알뿌리)을 식재하여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그 다음 해 봄에 꽃을 피운다. 지난 가을 서울숲과 자원봉사자의 손으로 심은 총 38종, 8만5000개의 튤립 구근이 올해도 어김없이 서울숲을 형형색색 물들일 예정이다.

또한 꽃을 배경으로 인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과 함께 구근 식재 체험, 튤립정원 야간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튤립정원 뿐 아니라 3월 말-4월 초에는 벚꽃, 개나리 등 서울숲 곳곳에서 다양한 봄꽃을 만나볼 수 있다.
6451 경남 밀양시 인도 전통축제, 밀양에서 재연 2019/03/14
인도 전통축제, 밀양에서 재연
- 인도 홀리해이 축제, 오는 24일 밀양강에서 화려한 색채 -

인도문화를 한국에 소개하면서 한국과 인도 간의 외교활동을 전개하고있는 밀양시는 주한 인도대사관과 문화‧경제 분야 업무협약에 따라 인도 전통문화인 홀리 해이 축제를 밀양시에서 개최한다.

24일 개최되는 ‘2019 밀양 홀리해이 색채 축제’는 영남루 맞은 편 밀양강 둔치에서 펼쳐진다. 기원전 인도에서 시작된 이 축제는 인도 전역에서 열리는 이색적이고 화려한 봄맞이 행사로 국적 성별 나이에 상관없이 사랑과 평화를 염원하는 축제로 알려지고 있다.

신나는 음악에 맞추어 온 몸에 8~9가지 색가루를 바르고 춤을 추면서 즐기는 이 축제에 주한 인도인들은 물론 관광객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것이 기대된다.

밀양시는 인도와의 문화교류를 위해 밀양 국제 웰니스토리타운을 조성하고 있다. 단장면 미촌리에 건립되는 이 타운에는 요가를 중심으로하는 아카데미, 체험관, 축제광장 등이 2020년에 들어선다.

이 밖에도 밀양에서는 지난해 9월 국제요가데라피 콘퍼런스와 밀양요가의 날, 국제요가대회 등으로 이뤄진 ‘밀양아리랑국제요가페스티벌’이 열리기도 했다.
6452 경남 밀양시 밀양 종남산 진달래 축제 준비 한창 2019/03/14
밀양 종남산 진달래 축제 준비 한창
- 봄의 화신 진달래 종남산에서 꽃망울 터트려 -

봄을 알리는 진달래꽃이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진달래 군락지로 유명한 밀양 종남산에서 4월 7일(일) ‘제 11회 밀양시 종남산 진달래 축제’가 열린다.

종남산 진달래 축제를 주관하는 상남면청년회(회장 박동수)는 진달래 꽃길 산행을 비롯한 즉석사진 촬영 이벤트, 진달래 화전 만들기 체험,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종남산은 주변 산 가운데 가장 높아 밀양 시가지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탁 트인 전망이 일품이다. 또 능선을 따라 정상까지 가득 핀 진달래꽃이 장관을 이루어 밀양 8경으로 선정된 곳이기도 하다.

밀양시는 종남산 군락지를 명소화하기 위해 진달래 군락지를 확장하고 남산마을 홍도화 꽃길을 조성했으며 전망대 포토존과 안내판을 설치했다.

종남산의 대표적인 등산 코스로는 남산 구배기를 들머리로 하는 길과  고노실 마을에서 임도로 올라가는 길, 부북면 사포산업단지에서 오르는 길이 있으며, 누구나 2시간 정도면 정상까지 등산이 가능하다.

김병진 상남면장은 “봄을 알리는 전령인 진달래가 종남산에 만개해 많은 시민들이 봄내음을 만끽하고 있다.”고 밝히고 “특히 축제기간에 많이 찾아주셔서 건강과 행복을 챙겨 가시기 바란다.” 라고 전했다.
6453 경남 밀양시 밀양아리랑 상설 전시관 개관 2019/03/14
밀양아리랑 상설 전시관 개관
-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내, 아리랑을 한자리에서 보고 즐겨 -

대한민국 3대 아리랑의 하나인 밀양아리랑의 상설 전시관이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별관 1층에 조성돼 14일 개관식을 가졌다.

밀양아리랑 전시관은 밀양아리랑의 현재, 미래를 한 자리에서 보고, 문화적 가치와 역사적 의의와 알리고, 아리랑의 진정한 의미를 조명해 나가고자 조성하게 됐다.

밀양아리랑 전시관은 밀양시가 사업비 5억 4천여만 원을 투입하여 지난해 10월 착공에 들어가 올 1월 말 완공하였으며, 지역관련 단체, 아리랑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 등을 반영해 14일 개관하게 됐다.

내부 공간은 밀양아리랑의 역사, 전국의 아리랑 청취공간, 과거 아리랑 음반 전시, 생활용품 전시, 해외이주와 함께 전 세계로 퍼져나간 아리랑, 독립군아리랑 등 관람객들의 입장에서 가장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게 조성됐다.

밀양아리랑 전시관 입구에는 AR기능을 이용한 가상 페이스페인팅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와이드 스크린에 물결치는 밀양아리랑의 선율과 모션그래픽은 역동성 있는 밀양아리랑을 시각적으로 잘 표현해 내고 있다. 전시실 내부에도 VR체험존 등 젊은 층도 흥미를 가질 콘텐츠를 접목하여 보다 입체적인 공간으로 구성했다.

밀양아리랑은 근현대사의 중요한 시점에서 다양하게 변주된 밀양만의 특화 된 대표 문화콘텐츠로 밀양의 소중한 문화자산이다. 밀양시는 밀양아리랑을 밀양을 대표하는 글로벌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3월에 완료한 ‘밀양아리랑중장기 발전계획’을 기반으로 단계적인 밀양아리랑 진흥과 활성화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밀양시는 이번에 개관한 밀양아리랑 전시관과 전수관, 상설공연을 연계하여 눈으로 보고, 함께 부르고 즐기며, 감동할 수 있는 밀양아리랑 토요 상설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23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별관 1층에서 무료로 운영될 밀양아리랑 토요상설프로그램은 밀양아리랑의 전승 보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밀양아리랑은 우리민족의 소중한 문화자산이기 때문에 밀양아리랑을 소중히 잘 가꾸고 후세들에게도 온전하게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밀양문화재단(이사장 박일호)에서는 밀양아리랑 전시관 개관을 기념하여 ‘뉴트로×아리랑’이라는 테마로 준비한 기획전시 ‘아리랑 문화살롱’과 ‘아리랑아트스페이스 최행숙 展’을 3월 14일부터 4월 2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6454 전북 고창군 고창 고인돌유적, 모로모로 탐방열차 운행재개 2019/03/14
고창 고인돌유적, 모로모로 탐방열차 운행재개
- 고인돌박물관에서 출발… 총 447여기의 고인돌 분포지 감상 -

전북 고창군 고인돌박물관과 고창고인돌유적지(447기) 2㎞를 오가는 ‘모로모로 탐방열차’가 운행을 재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모로모로 열차는 정기 안전점검과 도색을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운행을 중단했었다.

객차 3량과 동력차 1량으로 구성된 타이어식 무궤도열차인 ‘모로모로 탐방열차(총 길이 21.2m)’는 고인돌박물관에서 출발해 25분에 걸쳐 총 447기에 달하는 고인돌 분포지를 둘러보는 코스로 운영된다.

기원전 4~5세기경 축조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 고창고인돌유적지는 447여기 이상의 고인돌이 밀집 분포되어 있으며 탁자식과 바둑판식, 개석식 등 다양한 형식의 고인돌이 혼재되어 있다. 모로모로 탐방열차를 이용하면 청정고창의 봄 바람을 맞으며 주변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감상하면서 다양한 형식의 고인돌을 감상할 수 있다.

모로모로 탐방열차는 1회에 54명까지 탑승가능하며, 이용료는 어른 1000원, 청소년 700원, 어린이 500원이다. 오전 10시30분부터 점심시간을 제외하고 1시간 간격으로 1일 6~7회 운행한다.

고창군 관계자는 “귀여운 외관의 모로모로 열차는 평소 박물관을 찾는 어린이들의 인기를 독차지 해왔다”며 “더욱 멋있어진 모로모로 열차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6455 강원 정선군 알콩달콩 이야기꾼 정선군 관광가이드와 함께 정선여행 즐기세요 2019/03/14
알콩달콩 이야기꾼 정선군 관광가이드와 함께 정선여행 즐기세요
- 정선 주요 관광지 안내를 돕는 따뜻한 이야기꾼

정선군은 아름다운 자연과 맛과 멋, 흥이 넘치는 아리랑의 고장 정선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정선의 문화와 관광, 삶의 이야기 거리를 알콩달콩 재미있게 관광객들에 전하는 정선군 관광가이드를 운영하고 있다.

책임감과 친화력, 구수한 입담으로 정선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자유롭고 편안하게 즐거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정선에 대한 역사와 문화, 관광, 음식, 여담 등 다양한 여행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12명의 정선군 관광가이드가 활동하고 있다.

정선군 관광가이드는 정선 5일장 등 정선 주요 관광지 안내를 비롯해 정선아리랑열차 연계 시티투어, KTX 연계 시티투어, 정선 전통시장 장터 이벤트 진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수한 이야기와 따뜻한 인심을 전하고 있다.

군은 정선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통역 안내 관광가이드 4명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군에서는 정선의 문화유산 및 관광자원 등 그 속에 담긴 의미와 숨겨진 이야기를 관광객들에게 전달하고 관광 및 체험을 도와주는 10명의 문화관광해설사를 운영하고 있다.

 정선여행을 2배 더 재미있게 해줄 문화관광해설사는 정선아라리촌을 비롯해 관광안내소, 아우라지, 화암탐방객센터, 삼타아트마인, 강원랜드, 정암사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정선군 관광도우미를 비롯한 정선군 문화관광해설사의 도움을 받아 정선만의 특색있는 문화 및 관광지를 비롯한 아름다운 자연과 맛과 멋, 흥이 넘치는 아리랑의 고장 정선을 1천1백만 여명의 관광객들이 찾았다.
6456 경기 연천군 연천군 한탄강 국가지질공원 나라장터 여행서비스 개시 2019/03/14
연천군 한탄강 국가지질공원 나라장터 여행서비스 개시
단체관광 간편하게 나라장터로 신청하세요!


 
연천군(군수 김광철)은 한탄강 국가지질공원의 교육 및 관광 등 여행서비스를 조달청 나라장터를 활용하여 편리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지난 12일부터 나라장터 여행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말했다.
초중고 학생들의 단체 체험학습은 물론 일반 성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여행서비스로 연천군의 대표적인 지질・생태 명소는 물론 DMZ관광을 나라장터 시스템을 이용하여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단체 20명 이상으로 나라장터에 신청을 한 이후에는 연천군 담당자와 협의하여 코스 및 시간을 최종 선정하게 되며, 숙련된 연천군의 관광가이드가 탑승하여 보다 즐거운 여행의 길잡이가 되어 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한탄강 지질공원은 한반도 내륙에서는 유일하게 볼 수 있는 현무암 협곡이 특징으로 연천군의 지질・지형뿐만 아니라 전곡리 구석기 유적에서 한국전쟁 유적까지 다양한 역사와 문화, 생태 등 풍부한 볼거리로 지구와 인류의 역사를 둘러보는 품격 있는 여행서비스를 제공한다.
특이한 지형과 역사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다른 지역에서 볼 수 없는 연천군 사람들의 삶의 방식과 문화를 찾아보는 것은 진정한 지질공원 여행이자 DMZ여행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탄강 국가지질공원은 지질학적으로 세계적인 보존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로 올 7월 유네스코 실사를 앞두고 있다.
한탄강 지질공원에 대한 교육 및 관광 관련 문의는 연천군청 관광과 지질생태팀(031-839-2277)로 연락하면 된다.
 
6457 강원 삼척시 삼척시, 특별기획전 삼척동자 展 열려 2019/03/14
삼척시, 특별기획전 삼척동자 展 열려

 
삼척시는 문화예술센터에서 특별기획전 삼척동자 展을 개최한다.
 
대표적인 염소작가 한선현 조각가의 작품으로 ‘ 1전시실-상상여행, 제2전시실-비행소년의 꿈, 제3전시실-세상은 외길’이라는 주제로 특별기획 전시회가 열리는 것이다.
 
어른들에게는 유년의 기억을 통하여 동심의 꿈을 펼쳐 놓을 수 있는 공간으로 아이들에게는 상상의 세상과 꿈이 오래도록 기억되어 남아 있기를 바라며 목조각 등 160여 점의 작품이 다양하게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현 시대에 사장되어가는 땀과 인간성, 외길감성의 이야기들이 담겨지고, 순수재료 물성을 다루어낸 수고를 노동의 신성함과 장인정신을 작품에 그려낸다.
 
또한 일방적이고 엄숙한 자세로 관람되는 전시회에서 벗어나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대화를 나누며 즐겁게 볼 수 있으며, 전시기간 중 대중과 소통을 위해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갖는다.
 
작가가 작품을 구상하게 된 동기, 작업 과정과 완성된 작품에 대한 후기를 들려주어 관람객들에게 좀 더 깊은 이해와 관심을 이끌어 내고자 한다.
 
전시회 기간은 4월 11일부터 5월 10일까지 30일간 개최되며 전체관람 대상으로 관람료는 무료다.
 
삼척시는 이번 전시회를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단체 관람할 수 있도록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6458 강원 삼척시 ​푸른 바다를 따라 흐르는 노란 유채꽃‧새하얀 벚꽃 물결~ 「제18회 삼척맹방 유채꽃축제」 2019/03/14
푸른 바다를 따라 흐르는 노란 유채꽃‧새하얀 벚꽃 물결~
「제18회 삼척맹방 유채꽃축제」3월 29일 개막!

 
삼척시의 대표적인 봄 축제「제18회 삼척맹방 유채꽃축제」가 ‘삼척맹방 유채꽃과 봄가득 희망가득’이라는 주제로 오는 3월 29일(금)부터 4월 25일(목)까지 28일간 열린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맹방 유채꽃축제는 매년 30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아 대한민국 대표 봄꽃 테마 축제로 자리 잡았으며, 근덕면 상맹방리 일대 7ha에 펼쳐진 유채꽃 물결과 에메랄드 빛 바다, 7호선 국도를 따라 늘어선 벚꽃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이번 축제는 삼척맹방유채꽃축제추진위원회(대표 홍순무)에서 주최하며, 주요 행사기간인 3월 29일부터 4월 14일까지 17일간 향토 먹거리 장터 및 농·특산물 판매장, 유채꽃 사진전&아마추어 사진컨테스트 등 상설행사장 운영을 비롯해 유채꽃과 함께 걷기대회, MBC 라디오 FM 특집 공개방송, 유채꽃사생대회 등 참여형 이벤트로 꾸며진다.
 
또한, 매직풍선 및 비눗방울 체험, 페이스페인팅, 딸기초코송이‧유채꽃 인절미‧쌀머핀 만들기 등 각종 체험 행사를 마련해 축제장을 찾은 모든 사람들이 화합․소통하며 즐기는 시민참여형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유채꽃 축제도 내실있게 준비하여 대한민국 명품도시 삼척 이미지를 부각할 뿐만 아니라 사람‧자연‧생명 모두가 조화로운 행복도시 삼척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 향상에도 기여해 나갈 것”이라며, “바다와 유채꽃이 어우러진 맹방유채꽃 축제에서 즐거운 추억 한아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6459 충남 천안시 ​천안시, 오늘미술관 제3회 ‘호국의 꽃’ 순회전시 2019/03/14
천안시, 오늘미술관 제3회 ‘호국의 꽃’ 순회전시
- 신부동 조각공원에 시민작가 천여명이 참여한 3천송이 꽃 조형물 설치 -

 
천안시민 1000여명이 공동 제작한 ‘호국의 꽃’이 지역 곳곳에 순회로 전시된다.

천안시는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과 연계해 추진 중인 ‘오늘미술관 제3회 전시’를 순회전시로 진행해 오는 15일부터는 신부동 조각공원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호국의 꽃’을 주제로 3.1운동 당시 아우내장터에서 독립만세운동을 벌인 유관순 열사 등 천안인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한 3천여 천안인의 충절을 꽃피우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호국의 꽃 조형물은 3천여 천안인을 상징하는 작은꽃 3000송이를 어린이 시민작가가 그린 무궁화꽃 그림을 토대로 31개의 큰 꽃으로 조합해 구성한 작품이다.

시는 지난 3.1절 전후 아우내봉화제와 3.1절 기념식이 열린 병천 유관순열사 사우, 독립기념관에서 전시회를 열어 호국충절의 도시 천안 상징성과 역사성을 확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달 15일부터 4월 30일까지는 신부동 조각공원에서 전시회를 열며, 신부동 주민 등 60여명이 참여해 지난 13일 31개의 꽃 조형물을 설치를 마쳤다.

시는 이번 순회전시 종료 이후 상설전시 등은 시민의견을 수렴해 결정할 예정이며, 다음 전시주제와 대상지 등에 대한 시민제안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문의(건축디자인과 041-521-2494)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공공미술체험을 통한 참여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하는 오늘미술관프로젝트는 다양한 콘텐츠와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시민을 찾아가며 도시 곳곳에 공공미술작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6460 충북 단양군 추억과 향수를 느낄 여행은 단양에서 2019/03/14
추억과 향수를 느낄 여행은 단양에서
 
추억과 향수로 남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치유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힐빙관광도시 단양이 제격이다.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여행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가족 여행’ 키워드가 검색되는 수가 7배가량 늘어났다. 이와 같은 가족 여행 트렌드에 따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 좋은 명소가 가득한 단양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시인 묵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은 단양팔경을 비롯해 최근에는 만천하테마파크가 개장하여 단양관광의 또 다른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정도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서는 이영자와 매니저가 단양 ‘카페산(Cafe SANN)’을 찾아 눈길을 끌었으며, ‘한국인의 밥상’과 ‘KBS 2TV- 생생정보통-오감만족 여행지! 충청북도 단양...잘 구경하고 갑니다’ 에 향토음식과 관광지가 소개되며 전국민의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 브랜드 대상, 휴양 관광 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한 단양은 소백산과 남한강이 어우러진 단양 8경과 천연동굴, 온달관광지, 단양강 잔도길, 다누리아쿠아리움, 소백산자연휴양림,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관광명소가 많아 누구나 반하게 된다.

영춘면 온달관광지 내에 위치한 온달 오픈세트장은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곳으로 촬영 당시 사용되었던 의상과 각종 소품들이 전시되어져 있으며, 고구려 복식을 입고 사진 촬영도 가능하도록 조성되어 있다. 또한 세트장 내에 온달동굴, 테마공원, 온달산성, 온달관 등 다양한 볼거리는 과거로 돌아간 듯한 향수와 추억을 남기기에 즐거움을 더해 준다. 또한 화전민의 전통 생활양식을 체험할 수 있는 소백산화전민촌은 복잡한 도심을 떠나 숲속에서 즐기는 역사체험으로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군은 1970년대 화전을 금지한 후 방치된 영춘면 하리 소백산 자락 260ha 화전민터를 복원해 지난 2011년 개장했다. 탈곡기, 디딜방아, 물지게, 대장간 등의 옛 농기계를 전시하고 있으며 너와집 5동, 초가집 3동, 기와집 1동 등 9동을 옛 모습 그대로 복원해 화전민의 생생한 삶의 흔적을 저렴한 비용으로 체험할 수 있다.

적성면 애곡리에는 후기 구석기시대에서 초기 철기시대에 걸친 유적지로 사적 제398호가 있다. 또한, 단양 전역은 천연동굴, 석회암 지형 등 지질자원이 풍부한 곳으로 국가 지질공원 인증을 앞두고 있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관광지이자 역사문화가 산재해 있는 단양은 어릴적 향수에 빠지거나 가족 단위 추억여행으로 호기심과 흥미를 느끼게 해 세대를 불문하고 즐길 수 있는 여행지이다.
6461 경남 창원시 창원시, 문체부 생태테마관광 육성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2019/03/13
창원시, 문체부 생태테마관광 육성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 생태관광 ‘편백숲 浴(욕)먹는 여행’ 한국 대표 생태테마관광 브랜드로 도약 -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3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생태테마관광 육성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올해 국·도비 1억7천만원(총사업비 2억6천만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문체부의 생태테마관광 육성 사업은 지역의 특색 있는 생태자원에 인문학적 이야기를 입혀 관광 상품화하는 사업으로, 선정 사업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 홍보·마케팅, 예산 등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 선정된 사업들을 한국을 대표하는 생태테마관광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3~5년간 지원해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생태테마관광 육성 사업에 최초 선정됐으며, 총 사업비 4억3천만원(국·도비 2억8천만원)을 확보해 ‘편백숲 浴(욕)먹는 여행’을 테마로 진해 편백숲을 활용한 숲요가, 숲명상 등 생태관광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주민 생태관광 해설사 양성 및 해설 프로그램 운영, 생태관광 에코힐링센터 연계 스탬프 투어 운영, 코스 내 이정표 및 포토존 설치를 통해 도보여행 기반을 구축했다.

지난해 8월 정식 운영을 시작한 '편백숲 浴(욕)먹는 여행'은 4개월 만에 약 1만4천명이 이용했다. 시는 올해는 기존 코스(여좌천~진해드림로드~목재문화체험장)와 진해바다70리길을 연계한 순환형 생태관광 코스(목재문화체험장~진해원도심~여좌천)를 조성하고, 진해 원도심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근대 및 해군문화 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공정여행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창원 생태관광 콘텐츠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김오태 관광과장은 “진해원도심과 연계한 체류형 코스 개발로 지역경제와 관광산업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사업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생태관광 콘텐츠 확충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편백숲 浴(욕)먹는 여행'이 창원을 대표하는 여행상품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6462 경남 창원시 [3.15의거 59주년] 창원시 3.15정신으로 민주성지 거듭 2019/03/13
[3.15의거 59주년] 창원시 3.15정신으로 민주성지 거듭
- 3.15 연극‧오페라 공연, 민주성지 탐방코스 개발, 연중 기념사업 펼쳐 -

1960년 독재정권에 맞서 들불처럼 번진 3.15의거로 김주열 열사를 포함해 모두 12명이 목숨을 잃었다. 그들 가운데 성인은 딱 한 명이었고, 나머지는 모두 10대 학생들이었다.

청춘을 꽃피우지도 못한 채 일찍 져버리고 말았지만, 김삼웅 열사는 숨지기 전 “내 할 짓을 하고 죽는 것이니 걱정하지 마십시오”라고 되레 어머니를 위로했다고 한다.

김주열 열사의 어머니도 전국의 어머니들에게 위로의 편지를 띄웠다. 당시 한 언론사 기자의 채록 형식으로 전해진 편지는 이렇게 끝맺는다. “자식들이 뿌린 따뜻한 선혈이 남긴 이 민족의 넋이 헛되지 않도록 내일의 새로운 세대를 뒷받침하는 이 나라의 어머니로서 다시 한 번 옷깃을 여밉시다.” 이렇듯 독재정권에 대한 민중들의 분노와 자유‧민주‧정의를 향한 열망은 죽음도 불사할 정도였다.

3.15의거는 정치적 주도세력이 개입된 것도, 조직적 투쟁 계획이나 목표가 있었던 것도 아니었지만 결과적으로 독재정권 붕괴라는 사회의 큰 변화를 낳았다. 정의감에 불타는 민중들의 용기가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사에 하나의 획을 그은 것이다. 이를 계기로 국민들은 나라의 주권이 국민에게 있다는 ‘주권재민’을 실감했고, 국민의 신망을 얻지 못한 정권은 결코 존립할 수 없음을 보여주었다.

3.15의거는 해방 이후 최초의 민주화 운동이라는 역사적 의의로 발발 50주년이었던 지난 2010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 59주년을 맞은 올해는 ‘정의를 향한 외침, 평범한 사람들의 용기’라는 주제로 기념식이 거행된다.

15일 오후 7시 30분에는 3.15아트센터에서 창원시립예술단의 창작 오페라 ‘찬란한 분노’ 갈라 콘서트가 열린다. 오는 27일에는 창원시립무용단이 3.15의거를 주제로 ‘소리 없는 함성’이라는 제목의 정기 공연을 한다.

창원시는 이밖에 3.15의거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다채로운 기념사업을 연중 펼친다.(표 참고) 또한 시는 민주성지 정체성을 정립하기 위해 민주화 유적지를 정비하고, 유적지들을 이어 민주성지 탐방코스로 관광자원화 했다.

허성무 시장은 “3.15의거 당시 수많은 민주 열사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사람중심 새로운 창원’의 정신적 뿌리로 삼고, 민주성지로서 창원의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말했다.
6463 경기 부천시 뻔뻔한 상상 그 이상의 도시! ‘뻔뻔(funfun)부천시티투어’ 2019/03/13
뻔뻔한 상상 그 이상의 도시! 문화특별시 부천
 ‘뻔뻔(funfun)부천시티투어’
 

문화와 예술의 도시 부천에서 만나는 특별한 여행!
 
부천문화원에서는 우리지역의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만나 볼
수 있는 ‘뻔뻔(funfun)부천시티투어’를 운영한다.
부천시 시티투어는 문화관광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와 부천시 문화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에 많은 역할을 했으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매주 토요일마다 운행되는 정기투어, 부천 3대꽃축제기간에 운행되는 특별투어, 낮과
다른 화려한 도시의 밤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야간투어, 인근도시와 연계한 광역시티투어
(광명 동굴, 시흥 갯골축제)등 다양한 코스를 돌며 부천지역 곳곳의 문화와 역사를 즐길
수 있다.
정기투어는 판, 타, 지, 아 코스를 선택하여 투어할 수 있으며 신규코스 및 체험코스
가 추가되어 더욱 다채로운 투어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신규코스는 미세먼지가 심해 야외활동이 어려워지는점을 고려해 실내관광코스에서 자녀
와 함께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보강하였다.
 
문화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부천시가 설립한 교육, 유럽자기, 수석, 활, 펄벅, 옹기를 주제로
한 6개의 전문테마 박물관을 비롯해 방치됐던 폐 소각장을 업사이클링하여 융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한 ‘부천아트벙커’도 시티투어 코스를 통해 방문할 수 있게 된다.
이 뿐만 아니라 폐 배수지였던 ‘부천천문과학관’도 부천의 대표적인 도시재생사업으로,
시티투어에서는 해설 견학과 함께 다양한 체험까지 즐길 수 있다.
‘부천친환경도시 원예체험장’의 화분심기와 텃밭가꾸기 체험을 통해 도심 속에서 지친
심신을 자연을 통해 재충전하며 힐링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11월까지 운행되는 이번 투어는 일반 시민 및 부천을 찾는 관광객을 중심으로 부천의 곳곳을 함께 투어하며 부천의 숨은 이야기를 찾아간다.
박물관, 테마파크, 생태공원, 유적지, 복합문화공간 등이 다양하게 모여 있는 뻔뻔한 상상 그 이상의 도시, 문화특별시 부천! 부천시문화관광해설사의 흥미로운 해설이 더해져 가족, 친구, 연인 등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알짜배기 1일 관광 부천시티투어에서 행복의 에너지를 느껴보기 바란다.
6464 강원 정선군 정선아리랑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 국립국악원 무대 오른다. 2019/03/13
정선아리랑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 국립국악원 무대 오른다.
▶당신의 오감을 만족시킬 감동과 전율의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 3월 22일(금) 국립국악원 예악당 개막
▶ 단 3일, 총 4회 서울 공연
▶ 2월 18일(월) 오후 2시 티켓 오픈


 
 
2018 동계올림픽 개막식 전 세계인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 정선아리랑을 기반으로 탄생한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가 오는 3월 22일(금)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개막하여 단 3일 간 공연된다.
 
뮤지컬 퍼로먼스 “아리 아라리”는 2018년 초연된 작품으로 1만 6,000여 명의 국내외 관람객을 유치하며 호평을 얻었으며,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호인 정선아리랑의 전승과 보존을 위한 단체인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 제작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의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창작 뮤지컬이다.
 
이 작품은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와 경복궁 중수를 위해 한양으로 떠나는 정선 떼꾼의 여정을 담는다. 떼꾼을 아버지로 둔 정선 산골의 가족 이야기를 소재로 하며, 전 연령층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가족과 고향의 소중함을 고전 특유의 해학과 풍자를 바탕으로 속도감 있게 풀어내 감동과 재미를 선사한다.

아울러 ‘아리 아라리’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완성도 있는 뮤지컬 퍼포먼스로 평단의 주목을 받아왔다. 공연 속 전통 혼례, 나무 베기, 뗏목 여정, 부채춤, 농악 장면 등을 최신 무대 영상과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한국 전통문화와 멋을 시각화해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음악 또한 전통적인 ‘아리랑’과 함께 새롭게 재창작한 ‘아리랑’으로 구성했으며, 고전 아리랑의 감성적인 선율에 새로 창작된 리드미컬한 음악이 더해져 관객의 귀를 사로잡는다. 이처럼 ‘아리 아라리’는 풍성한 볼거리와 대중성 있는 공연으로 관객에게 다가설 예정이다.
 
‘아리 아라리’는 서울 공연을 잇따라 추후 행보도 주목할 만하다. 다채로운 장르를 결합한 ‘뮤지컬 퍼포먼스’이며 연령층, 언어의 한계를 뛰어넘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진출 가능성을 가졌기 때문이다. 실제 2018년 초연 당시 국외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다가오는 서울공연을 시작으로 국내 주요 무대는 물론 해외 공연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아리 아라리’ 작/연출은 특유의 위트와 센스를 겸비한 윤정환 연출이 맡았다. 연극 <서툰 사람들>, <짬뽕>, 뮤지컬 <캣츠>, <오페라의 유령>, 퍼포먼스 <난타>, <배비장전> 등 공연 장르를 넘나들며 다방면으로 쌓은 노하우로 ‘아리 아라리’를 종합예술 성격의 매력적인 뮤지컬 퍼포먼스로 완성했다. 윤정환 연출은 “남녀노소 누구나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뮤지컬로 만들었다”라며 덧붙였다.
 
더불어 출연진은 무용수, 전국 각지 배우, 타악 전문 배우 등 철저한 오디션을 거쳐 다채로이 구성된 26명의 배우와 연출진, 조성희 안무감독, 타악의 이상호 감독, 박승훈 음악감독 등이 참여하여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뮤지컬 <아리 아라리>는 오는 2월 18일(월) 오후 2시 인터파크로 전 회차 티켓 오픈을 진행하며, 오는 3월 22일(금)부터 3월 24일(일)까지 단 3일간 총 4회차 공연으로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공연된다.
(공연 문의 02-744-4331)
 
6465 충남 보령시 ​보령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대한민국 대표 축제 됐다! 2019/03/13
보령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대한민국 대표 축제 됐다!
- 2019 문화관광축제 육성축제 선정…서해안의 전통 어업 문화인 독살어업 등 다채 -

 
보령 무창포해수욕장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보령머드축제에 이어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제의 초석인 문화관광 육성축제로 선정됐다. 

보령시는 서해안권의 대표적인 테마 해수욕장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관광 다변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 온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19년 문화관광 육성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1928년 서해안에서 가장 처음 문을 연 무창포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 1.5km, 수심 1~2m, 백사장 폭 50m의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어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해수욕하기 좋고, 주변의 송림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바다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무창포해수욕장은 달과 지구의 인력에 따른 극심한 조수간만의 차로 발생하는 바닷길 갈리짐 현상이 발생하는데, 바다길이 열리면 백사장과 석대도 섬 사이 1.5km가‘S’자 모양의 우아한 곡선으로 연결된다. 봄․가을․겨울철에는 낮에, 여름철에는 주로 저녁에 나타난다. 

특히, 바다길이 열리면 바지락, 해삼 등 다양한 수산물을 채취할 수 있고, 충청남도 서해안의 전통 어업 문화인 독살어업과 맨손 고기잡이, 야간 횃불어업 체험을 재현해오고 있어 조상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산 교육장으로도 활용하고 있어 역사와 문화적인 가치가 매우 높다. 

시는 다양한 수산 자원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봄에는 주꾸미․도다리 축제, 여름에는 신비의 바닷길 축제, 가을에는 대하․전어축제, 겨울에는 홍굴이(홍합, 굴) 축제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무창포해수욕장에는 이밖에도 무창포 타워와 어촌체험 마을이 운영되고 있으며, 무창포항 방파제 등대는 지난 2월 해양수산부로부터 2월의 등대로 선정됐는데 항구를 오가는 선박의 안전한 길잡이가 되어주는 것은 물론, 석양이 내리는 무창포항의 아름다움을 더욱 빛내주는 역할을 하고 있어 미적 가치 또한 높다. 

이선규 관광과장은 “바다가 갈라지며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수산물을 어획할 수 있는 대표적인 체험형 축제로 자리매김해 온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이번 문화관광 육성축제 선정으로 외연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고유의 특성을 잘 살리면서 한국 전통의 어업활동 체험이라는 장점을 부각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6466 경기 의왕시 의왕시 바라산자연휴양림, 봄맞이 새단장! 2019/03/12
의왕시 바라산자연휴양림, 봄맞이 새단장!
객실 도배, 산책로 보수 등 노후시설 정비

 
의왕시 바라산자연휴양림이 봄철 새단장을 마치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섰다.
 
바라산자연휴양림은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백운산동 객실 도배작업과 고정식 텐트 세탁 및 수선작업을 마쳤다.
 
또한, 산책로와 시설물 등 휴양림 내 전반적인 노후시설을 정비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썼다.
 
의왕도시공사 최욱 사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쾌적한 휴양림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업그레이드 된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지속적인 콘텐츠 개발과 서비스 개선으로 바라산 휴양림을 전국 최고의 산림문화·체험 및 휴양공간으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에 개장한 바라산자연휴양림은 주변의 울창한 숲과 다양한 자생식물 등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숙박이 가능한 19개 객실과 50개의 야영데크, 산책로, 다양한 편의시설 등을 갖춰 최적의 도심속 캠핑지로 각광받고 있다.
 
6467 강원 정선군 화사한 봄 전령사 정선 동강 할미꽃 감상하세요 2019/03/12
화사한 봄 전령사 정선 동강 할미꽃 감상하세요
 
화사하고 아름다운 봄의 전령사 정선 동강 할미꽃과 청정자연을 벗 삼아 추억과 힐링 여행, 행복한 봄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그곳, 아리랑의 고장 정선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한국 특산종으로 수려한 정선 동강 절벽의 척박한 환경에서 자라는 정선 동강할미꽃의 신비와 자연의 경이로움, 행복한 봄 여행의 힐링을 선사하기 위해 매년 정선에서는 동강 할미꽃 축제가 열리고 있다.
 
강원도의 봄은 동강에서부터 시작한다는 말과 같이 강원도에서 가정 먼저 열리는 정선 동강할미꽃축제는 정선읍 귤암리 동강생태체험학습장 일원에서 정선 동강할미꽃 보존·연구회 주최로 오는 3월 29일부터 3월 31일까지 3일간 열린다.
 
한국 특산종으로 세계 유일종인 정선 동강할미꽃은 이른 봄에 흰색, 보라색, 자색, 남색 등 화사하고 아름다운 색으로 꽃을 피우는 생명력이 강한 신비의 꽃으로 하얀 솜털과 함께 아름답고 순수한 그 자태로 사람들 마음속에 순박함과 편안함을 느끼게 해주어 봄 여행을 즐기려는 여행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정선 동강할미꽃 축제는 옷바우 제례를 시작으로 나만의 동강할미꽃 심기, 동강변 걷기, 동강할미꽃 전시, 사랑의 엽서쓰기, 짚풀 및 목공예 체험, 동강할미꽃 및 한반도 지형 사진 촬영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을 위해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 정선아리랑 공연, 초청가수 공연, 사물놀이,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정선 동강할미꽃은 한국 특산종으로 2007년 정선군 명예군민으로 위촉된 김정명씨에 의해 1997년 처음 알려졌으며, 지난 2008년에는 정선군의 군화(郡花)로 지정되어 있으며, 동강유역의 석회질이 많은 바위틈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으로 꽃은 연분홍, 붉은 자주, 청보라색으로 다른 할미꽃과는 달리 하늘을 향해 꽃을 피우는 것이 특색이다.
 
 
6468 강원 춘천시 벗(友)과 함께… 꽃비 흩날리는 산책길 걸어요 2019/03/12
벗(友)과 함께… 꽃비 흩날리는 산책길 걸어요
- 남이섬 봄 축제 ‘벗(友)꽃놀자’ 4월 13일~5월 12일 매주 토, 일 진행 -
- 얼리버드 티켓 이번주부터 ‘티몬, 네이버페이, KLOOK’ 등 판매 개시 -
- 2019 여행주간 특별이벤트, 나미프렌즈 퍼레이드 등 행사 · 공연 다채 -
- 풀사이드 셀프BBQ부터 철판요리, 남이섬 브랜드 맥주 등 먹거리 풍성 -
- ‘오감만족’ 먹거리 즐길거리 가득 -
- 어디에서도 만나볼 수 없는 특별한 이벤트 -

남이섬은 오는 4월 ‘벗(友)꽃놀자’로 생동하는 봄을 활기차게 연다. 최근 포근해진 날씨로 밤에도 꽃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오는 4월 13일부터 5월 12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오후 2시부터 밤 9시까지 ‘벗(友)꽃놀자’를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새롭게 론칭되는 수제맥주를 즐길 수 있는 ‘풀사이드 크래프트 비어’부터 손끝정성이 느껴지는 ‘핸디크래프트 감성마켓’까지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풍성한 먹거리를 자랑하는 ‘셀프BBQ & 스낵바’가 운영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어쿠스틱 버스킹’과 ‘나미프렌즈 퍼레이드’가 열려 축제의 흥을 한껏 돋울 예정이다.

티켓 구매는 티몬, 네이버페이, KLOOK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남이섬의 밤을 만끽할 수 있는 ‘트와일라잇’ 티켓과 온종일 남이섬의 봄을 즐길 수 있는 ‘그랑제’ 티켓을 판매한다. 사전 예약한 고객에게는 신세계면제점 스타트선불권, KLOOK 선불권, 타투스티커, 루소 커피 드립백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벗(友)꽃놀자’의 하이라이트는 호텔정관루 워터가든에서 열리는 ‘풀사이드 셀프BBQ’다. 닭꼬치, 양꼬치, 소시지 등 숯불구이부터 찹스테이크와 철판쉬림프를 즐길 수 있는 철판요리와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감자튀김, 순살치킨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이번 봄에 론칭된 남이섬 브랜드 맥주와 간단한 안주거리도 만나볼 수 있다.

워터가든 바로 옆 ‘벗(友)길’에서는 수공예 작가 중심으로 구성된 문화장터인 ‘감성마켓’ 약 50개 부스가 문을 연다. 직접 제작한 핸드메이드 공예품부터 아기자기한 반려견 용품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축제기간 반려견 동반입실 가능한 호텔정관루 투투별장 2동(청설모, 타조) 정식오픈 기념으로 반려인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가 열려 반려인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이번 벗(友)꽃놀자 이벤트 티켓을 사전구매 한 고객에게는 반려견 놀이시설 무료 이용권을 제공해 사랑하는 반려견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 줄 예정이다.

‘벗(友)꽃놀자’ 기간 중 가장 눈여겨 볼 만한 행사는 단연 ‘나미프렌즈 퍼레이드’이다. 축제기간 토요일, 일요일 하루에 총 4회 진행되며, 선착장부터 섬 중앙을 지나 벗(友)꽃놀자 행사장까지 재미난 율동과 함께 행진하여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나미프렌즈는 남이섬에 살고 있는 동물인 두더지, 날다람쥐, 공작 등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사단법인 한글플레닛과 함께하는 한글파티 ‘한글, 꽃과 놀다’가 남이섬에서 열린다. 단일관광지로서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남이섬에서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내국인들에게 한글을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 줄 수 있는 특별한 행사다.

‘글씨예술가’ 박병철 작가 등 캘리그라피 작가와 관람객이 함께하는 ‘한글 매직 퍼포먼스’가 오후 2시 30분과 오후 5시 30분 하루 2회 30분간 열리며, 한글입체조형물, 한글초롱길 등 포토존이 설치된다. 또 한글 이름표 써주기, 한글 고무신 차기 등 이벤트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19 여행주간’을 맞아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는 ‘스페셜 스탬프 투어’도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남이섬을 여행하며 식사와 카페 등을 이용하는 등 자연스레 ‘벗(友)꽃놀자’를 즐기면 되며,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이밖에도 남이섬 여권 프로모션 행사인 ‘나미나라 국민초청행사‘가 열린다. 나미나라 국민여권은 나라 개념을 표방한 특수관광지인 남이섬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연간입장권 개념으로, 남이섬 고객센터에서 누구나 발급 받을 수 있다.

이번 벗(友)꽃놀자 기간에 여권 소지자에게는 전용 핫라인을 제공하며, 새로 발급받는 고객에 한해 유니세프나눔열차 1회 이용권 또는 커피 3,000원 할인권을 증정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1년 추가 연장의 기회도 준다.

한편, 남이섬에는 가장 대표적인 메타세쿼이아길부터 자작나무길, 중앙잣나무길, 은행나무길 등 걷고 싶은 길이 많다. 봄에는 ‘벗(友)꽃놀자’가 열리는 ‘벗(友)길’ 외에도 섬 동쪽 강변을 따라 일렬로 늘어선 거대한 수양벚나무 군락지가 장관을 이룬다. 일반적인 벚꽃나무(왕벚나무)와 다르게 아래로 늘어진 가지 사이로 새하얀 벚꽃이 흩날려 나무 아래 누워 봄을 만끽해도 좋다.
6469 경남 창원시 ‘창원 편백 치유의 숲’ 치유프로그램 벌써부터 인기 2019/03/12
‘창원 편백 치유의 숲’ 치유프로그램 벌써부터 인기
- 3월 정식 개장 후 예약 잇따라… 이용객들 재방문 의사도 비춰 -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3월 개장한 ‘창원 편백 치유의 숲’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벌써부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창원 편백 치유의 숲’은 장복산 내 58ha에 조성됐다. 건강 측정, 족욕, 천연제품만들기 체험과 더불어 산림 내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한 치유숲길 5개소(15.6km), 명상장, 체조장, 풍욕장, 숲속무대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시는 3월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지난해 7월부터 임시 운영했고, 이용객의 고객만족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개장 이후 인근 김해를 비롯해 부산·대구 등 타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까지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체험 후 만족도가 높아 재방문 의사를 비추고 있다.

산림치유프로그램은 쉴숲(직장인, 일반성인), 놀숲(청소년), 맘숲(임산부, 임신부부, 초등가족), 희망숲(생활습관성질환, 회복기 암환우, 아토피 환우), 활력숲(65세 이상자) 등이 운영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은 사전 건강측정과 꽃차 다담나누기, 족욕, 숲속명상, 숲길걷기, 천연제품 만들기 등 10여 가지로 자연속에서 몸과 마음의 조화와 균형을 되찾고 오감을 깨우는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치유프로그램은 창원시 홈페이지 내 사전 인터넷 예약으로 가능하다. 문의 사항은 창원 편백 치유의 숲(055-225-4241~4243), 창원시 산림녹지과(055-225-4454)로 하면 된다.

이세원 산림녹지과장 이세원은 “많은 사람들이 창원 편백 치유의 숲의 산림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심신을 치유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치유 효과 검증연구 등을 통해 질 높은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6470 전북 익산시 익산 김병순 고택 국가민속문화재 지정 2019/03/12
익산 김병순 고택 국가민속문화재 지정
- 익산 함라 만석꾼 김안균가옥 국가지정문화재 승격 -

'익산 김병순 고택'은 익산 함라마을의 3대 *만석꾼 중 한 명으로 알려진 김병순(1894~1936)이 1920년대 건립한 집으로, 전통을 유지하면서도 근대의 변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한 당시 부농계층의 생활과 건축양식의 특징을 거의 원형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보존가치가 높다.
*만석꾼(萬石꾼) : 곡식 만 섬을 거두어들일 정도의 논밭을 가진 큰 부자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또한, 입지와 배치에 있어 근대기 가옥의 특성인 길과 대지의 여건에 맞는 건물 배치, 안채․사랑채의 분리와 내부 복도를 통한 긴밀한 연결, 넓은 후원 등은 유교적 관습보다 실생활을 반영한 부농주거의 특징을 나타내고 있다.

이 고택은 현존하는 전북지역 고택 중 가장 큰 규모의 집으로, 건축부재의 조각, 문양 등 장식기법이 뛰어나고, 붉은 벽돌과 유리 창호 등과 같이 근대기 건축 재료들이 가미되어 있는 등 건립 당시의 시대상을 잘 보여주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전통가옥의 공간 속에 내재되어 있는 유교적 질서체계와 배치형식, 의장(意匠, Design)기법, 건축재료 등의 변화과정을 비교적 잘 표현해 주고 있다.

조선후기로 오면서 경제적 부의 축적에 따라 새로운 신분계층으로 성장한 부농들은 기존의 유교적인 규범을 따르면서도 실질적인 생활을 강조하고 농사와 가사작업의 편리함을 추구하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익산 김병순 고택도 조선후기 부농의 성장과 맥을 같이 하고 있다.

따라서 일자형을 기본으로 한 평면 구성과 위계의 구분 등에서는 유교적인 관습을 따르면서, 실생활에서의 편리를 위해 새로운 건축양식을 수용하고 있어 우리나라 전통가옥의 변천사를 구체적으로 살펴 볼 수 있다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자료라 할 수 있다.

이밖에, 당시 농사를 지었던 재래식 농기구와 근대식 농기구들이 같이 보관되어 있어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한 근대의 새로운 농사법이나 농기구의 발전상을 살펴볼 수 있다.

익산시는 이번에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된 '익산 김병순 고택'을 체계적으로 정비·보존하고, 역사문화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당 문화재청과 전라북도, 소유자(관리자) 등과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6471 전남 장흥군 장흥군, ‘묵촌리·천관산 동백숲’ 이달의 관광지 선정 2019/03/12
장흥군, ‘묵촌리·천관산 동백숲’ 이달의 관광지 선정
- 전라남도 주관 ‘이달의 추천 관광지 3월’ 선정 -
- 3월 중순~4월 초 동백꽃 절정 이뤄 -

장흥군 묵촌리 동백림과 천관산 동백숲이 전라남도가 주관한‘이달의 추천 관광지’ 3월에 선정됐다. 장흥군 용산면 묵촌마을 어귀에 들어서면 약 2천㎡ 넓이의 동백림이 형성돼 있다. 마을 앞 들판에 자리한 동백림에는 140여 그루의 동백나무가 하천을 따라 늘어서 있다.

묵촌리 동백림은 마을에 액운이 끼치는 것을 막기 위해 만들어진 인공림으로 마을수호의 의미를 담고 있다. 역사적으로는 동학농민혁명 당시 지도자였던 이방언의 기개를 기리는 의미도 품고 있다.

국내 최대 면적을 자랑하는 천관산 동백숲은 20만 평방미터에 걸쳐 50년생에서 200년생 동백 2만여 그루가 군락을 형성하고 있다. 동백나무 단일 수종으로 천연 숲을 이루고 있어 식물 생태학적 보고로서 뿐만 아니라, 산림유전자원으로서의 가치도 매우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달 초 개화를 시작한 동백꽃은 3월 중순부터 4월 초까지 절정을 이룬다. 산림청과 장흥군은 지난 2000년 ‘산림유전자원보호림’으로 지정해 동백나무를 철저히 보호하고 있다.

정종순 군수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생육환경개선을 통해 묵촌 동백림과 천관산 동백숲을 보전해 나갈 계획”이라며, “봄이 먼저 오는 정남진 장흥군 동백숲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6472 전남 구례군 구례 노란 산수유 꽃 만개, 제20회 구례산수유꽃축제 16일 개막 2019/03/12
구례 노란 산수유 꽃 만개, 제20회 구례산수유꽃축제 16일 개막
- ‘스무 살 청춘, 산수유를 노래하다’ 테마 개막공연 -
- ‘영원한 사랑을 찾아서’ 주제로 40여 종목 프로그램 운영 -

전국 최대의 산수유 군락지인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일대에 산수유 꽃이 만개해 노란 꽃으로 물들었다.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구례지역 산수유 꽃이 이번 주말에 절정을 이룰 것”이라며 “구례산수유꽃축제가 열리는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산수유 꽃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제20회 구례산수유꽃축제는 20주년을 기념해 특색있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16일 17시 30분 주행사장 특설무대에 열리는 개막행사는 의례 의식을 간소화하는 대신 군민의 다양한 축하 인사를 영상으로 보여준다.

이어 ‘스무 살 청춘, 산수유를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산수유나무의 전래에서부터 산수유꽃 축제가 열리기까지 시대적 상황을 테마로 구성하여 영상과 무용, 음악 공연을 선보인다. 마지막 무대는 활력과 젊음을 노래하는 인기가수 ‘노라조’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영원한 사랑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주행사장을 비롯해 산수유사랑공원, 반곡마을 등지에서 전통과 현대,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40여 종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먼저, 16일 오전 11시 산동면 계척마을 산수유나무 시목지에서 산수유 풍년을 기원하는 제례를 구례향교 유림회에서 거행한다.

주제 프로그램인 ‘산수유꽃길따라 봄마중’ 체험행사는 16일, 17일과 23일, 24일 각각 주말에 산수유문화관에서 산수유 사랑공원과 반곡마을 거쳐 주행사장의 체험마당까지 2시간여 꽃길 걷기 행사가 진행된다. 참가자는 1인당 1만 원의 참가비를 내는데 5천 원은 축제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농특산물 상품권으로 되돌려 준다.

또 ‘영원불변의 하트지 남기기’는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이나 소망을 하트지에 새겨 놓으면 이를 간직하여 매년 다시 전시해 준다.

산수유 떡 만들기 체험 경연 행사도 주행사장 체험부스에서 규모 있게 펼쳐진다. 참가비는 팀당 2천 원으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전통방식의 떡 만들기 체험과 경연에 참여할 수 있다. 떡도 먹고 산수유도 받으며 즐길 수 있다.

공연행사도 풍성하다. 행사기간 중 tvN ‘쇼! 오디오자키’ 공개 라이브 오디오 방송이 20일 방영된다, 인기연예인 박명수, 성시경, 소유진, 몬스타엑스 등이 출연한다.

그 외 주말에는 산수유문화관과 반곡마을에서 가야금, 판소리, 통기타 등 ‘작은 음악회’가 열리고, 트로트 가요 ‘산수유사랑콘서트’와 ‘포크콘서트’, ‘남도전통 춤가락의 멋과 소리’ 공연, 그리고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고 참여하는 ‘지역문화공연’이 상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축제 마지막 날인 24일 오전 11시부터는 국가중요무형문화재 농악공연이 주행사장에서 펼쳐진다. 구례잔수농악을 비롯해 강릉, 평택, 진주 삼천포, 임실필봉 농악 등 우리나라 대표 농악공연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평일, DJ와 함께하는 콜라보 공연 ‘오락가락’과 ‘산수유 열린무대’는 관람객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부대행사장에서는 산수유차 등 지역 농특산품을 전시 판매하고 시음할 수 있다.

구례군은 올해 축제기간동안 약 5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산수유꽃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교통 분야에 군청 공무원을 대거 투입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주말에 관광객이 집중됨에 따라 축제장 진출입로의 정체 완화를 위해 진입 노선을 확대하고, 진출 우회도로는 추가 확보하기로 했다.

주행사장 배치는 관람객들의 동선을 따라 집중 배치하여 각종 부스 이용이나 체험 행사 참여, 무대공연 관람을 한 공간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각종 화장실 등 편의시설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나가기로 했다. 

이밖에 산수유꽃축제 홍보와 구례지역 관광을 유도하기 위해 ‘구례 찍고 산수유 먹고’ 등 축제장과 관광지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20주년이 되는 이번 구례산수유꽃축제는 군민과 관광객이 즐겁고 편안히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산수유 꽃놀이를 즐기면서 지리산정원이나 화엄사 등 우리지역 관광지도 둘러보면서 구례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구례산수유꽃축제에 참여하고자 하거나 궁금한 사항은 구례군홈페이지 (http://www.gurye.go.kr/kr/)나 구례산수유꽃축제추진위원회(☎061-780-2727)에 문의하면 된다.
6473 전남 강진군 강진군, 종합관광안내소 개소 2019/03/12
강진군, 종합관광안내소 개소
- 강진군수 관사, 드디어 종합관광안내소로 새롭게 개소되다 -

강진군이 오는 13일 종합관광안내소 개소식을 진행한다. 관내 관광지가 늘어남에 따라 관광객 수가 급증하고 있으나 그에 비해 강진 명소를 적극적 홍보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강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강진의 명소를 미처 다 보지 못한 경우가 있었다.

이에 따라 민선 제7기 이승옥 강진군수는 공약사항인 구 관사 폐쇄를 실천하고, 이를 종합관광안내소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관광객들의 편의 제공과 관광 홍보를 위해 군의 가장 요지인 강진읍 군청 옆에 설치한 종합관광안내소는 기존에 있던 구 관사 공간을 활용해 대지 1,000㎡(303평), 건축 137㎡(41평)에 1층 지상건물로 건립되었다.

외부에는 관광객 쉼터와 주차 공간, 내부에는 홍보영상실, 농특산품 전시실, 관광기념품 전시대 등을 마련하고 운영담당자, 해설사를 상시 배치하여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강진군은 종합관광안내소 개소 준비에 박차를 가해 개소식 이후 정상운영할 예정이며, 강진 문화유적과 농특산품 및 기념품에 대한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로 관광객 증대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6474 전남 강진군 강진 백운동 원림,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지정 2019/03/12

강진 백운동 원림,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지정
- 경치를 끌어와 정원에 담은 전통 원림의 백미 -


전남 강진군(군수 이승옥)은 성전면 월출산 아래에 위치한 「강진 백운동 원림(康津 白雲洞 園林)」 이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에서 역사적·경관적·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7일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115호로 지정고시 되었다고 밝혔다.

'강진 백운동 원림'은 월출산 옥판봉의 남쪽 경사지 아래쪽에 위치하며, 백운동 원림의 본가인 백연당(白蓮堂, 강진군 성전면)에서 북쪽으로 11㎞ 떨어진 곳에 자리한다. 고려 시대에 백운암이라는 사찰이 있었던 곳이며, 계곡 옆에 ‘백운동(白雲洞)’ 글자가 새겨진 바위가 남아있어 ’백운동‘이라 일컫는다.

강진 백운동 원림의 내정(內庭, 안뜰)에는 시냇물을 끌어 마당을 돌아나가는 ‘유상곡수’의 유구가 남아 있고, 화계(花階, 꽃계단)에는 선비의 덕목을 담은 소나무, 대나무, 연, 매화, 국화, 난초가 자라는 등 조선 최고의 별서(別墅) 원림 중 하나다.

이 원림을 조영한 사람은 조선시대 이담로(李聃老, 1627~1701)로 호는 백운동은(白雲洞隱)이다. 그는 손자 이언길에게 유언으로 ‘*평천장(平泉莊)’의 경계를 남겨 후손들에게 전함으로써 이 원림이 지금까지 잘 보존되게 하였다.

별장으로 사용하던 백운동 원림은 이후 증손자 이의권(1704~1759)이 가족과 함께 살며 주거형 별서로 변모하였고, 이덕휘(1759~1828)와 이시헌(1803~1860) 등 여러 후손들의 손을 거치며 현재의 모습으로 완성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강진 백운동 원림'은 후손들과 명사들이 남긴 문학작품의 무대로도 자주 등장한다. 다산 정약용(茶山 丁若鏞, 1762~1836)은 백운동에 묵으며 그 경치에 반해 제자 초의선사에게 ‘백운동도’를 그리게 하고 12곳의 아름다운 경승을 칭송하는 시를 남겼다. '백운첩'에 담긴 이 그림과 시는 지금의 모습과 비교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다산의 제자이기도 한 이시헌은 선대의 문집, 행록(行錄, 언행을 기록한 글)과 필묵을 '백운세수첩(白雲世手帖)'으로 묶었으며, 조선후기 문인 김창흡, 김창집, 신명규, 임영 등이 남긴 다양한 백운동 시문들과 함께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다.

또 이곳은 조선 시대 선비들이 문화를 교류하며 풍류를 즐기던 곳으로, 다산 정약용, 초의선사, 이시헌 등이 차를 만들고(製茶) 전해주며 즐겨온 기록이 있는 등 우리나라 차 문화의 산실이 되어온 가치까지 더하고 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백운동 원림을 국가 명승으로 지정하기 위해 그 동안 많은 노력을 해왔고 그 결실을 맺을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며 “강진군 관광의 보배인 백운동 원림을 많은 관광객들이 감상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후손들에게 그대로 물려 줄 수 있도록 잘 보존하고 가꾸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평천장(平泉莊) : 당나라 이덕유가 '평천산거계자손기'에 “후대에 이 평천을 파는 자는 내 자손이 아니며, 나무 한그루와 돌 하나라도 남에게 주는 자는 훌륭한 자제가 아니다.” 라고 말한 데에서 유래

6475 전북 익산시 백제왕궁 익산문화재 야행 다시 찾아온다 2019/03/12

백제왕궁 익산문화재 야행 다시 찾아온다
- 백제왕궁 벚꽃에 취해볼까? 봄밤의 정취와 추억으로 담는 달빛야행 -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2019 익산문화재 야행(夜行)이 벚꽃이 한창일 다음달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익산 왕궁리유적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2년째를 맞는 익산문화재 야행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백제왕궁 주변을 야간에 개방하여 지역의 문화재를 이해하고 체험해보는 야간문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시는 이번 야행을 익산의 역사·문화 향기를 체험하며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농촌형 야행으로 추진, 기존 도심형 야행들과 차별화된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을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던 행사를 올해는 시에서 직접 주관해 보다 다양한 스토리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채로운 콘텐츠로 집중 구성하여 천년고도 익산의 역사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행사로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작년에 시범 운영했던 일부 프로그램과 행사장 환경을 집중 모니터링 및 점검하여 아쉬웠던 부분에 대해 콘텐츠를 보강하고 야간행사에 맞는 청사초롱 길 조성, 왕궁후원 수목조경 등 효과적인 조명 설치를 강화하여 특화된 볼거리와 방문객의 안전에 힘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익산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백제왕궁에서의 야행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백제왕도 익산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달 말 성공적인 야행개최를 위해 문화관련 전문가로 야행추진(자문)위원회 구성 및 전문가 컨설팅 자문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이달 중순 참여단체와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야행현장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올해 2번째 야행은 선선한 가을밤인 10월 4일, 5일 이틀간 왕궁유적에서 가을 테마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재구성하여 개최될 예정이다.

6476 충북 청주시 ​2019 청주시립미술관 본관전시‘색色 다른 두 개의 전시’ 2019/03/12
2019 청주시립미술관 본관전시‘색色 다른 두 개의 전시’
- <로컬 프로젝트-포룸>전, <김형식, 왕철수>전  -

 
청주시립미술관이 올봄 색깔이 다른 두 개의 전시를 오는 14일부터 나란히 개막한다. 먼저 시립미술관 본관 일층 대전시실에서 선보이는 로컬 프로젝트 ‘포룸Four Rooms-성정원’전과 지역의 미술사에서 드러나지 않았던 작고작가를 소개하는 ‘그림그리기 좋은 날-김형식, 왕철수’전이다.

이번 로컬 프로젝트는 일 년 동안 ‘포룸Four Rooms’이라는 타이틀로 지역작가를 초대하는 4개의 릴레이 전시 프로젝트로 진행한다. 충북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중견작가들을 조망하는 전시로 지역의 대표적 미술가들의 현대적인 미술작품을 만날 수 있다. 금년에 초대하는 작가는 성정원, 최익규, 이종관, 이규식 등 4명의 작가다. 다양한 개념과 미디어, 이미지를 자유자재로 다루며 현대미술의 본성인 개념적 일탈과 해체를 모색하는 작가들이다.
 
이번 전시는 사진, 영상, 회화, 조각, 세라믹, 드로잉 등 다채로운 장르들이 넘나드는 작품들로 100평의 전시장을 하나의 변신체로 바꿔놓을 예정이다. 첫 번째로 성정원 작가를 초대했다. 한국교원대학교와 뉴욕대학교에 미술과 미술교육을 전공한 성정원 작가는 일상적이고 가벼운 소재들을 작품 재료로 선택해 ‘일상의 소비’에 대한 감각을 전시로 선보인다. 전시 주제인 <일회용 하루Disposable days>는 일회용 종이컵을 통해 가볍게 소비하는 일상의 이면에 담긴 정치적 욕망, 가치, 자본의 논리를 이번 전시에서 상징적인 구도로 담아낸다.
 
첫 번째 전시장 벽에 빼곡히 설치된 4,000여장의 프린트된 일회용 컵은 자신이 사용한 음료를 마신 후 사진으로 촬영한 기록물이다. 사진들은 벽에 핀으로 아슬아슬하게 고정되어 한없이 가볍고 덧없는 의미를 비유하며 걸려 있다. 하루하루의 삶의 진실과 허구를 교차적으로 드러낸다. 작가는 스스로가 사용한 일회용 종이컵에 대한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기록하면서 사유하는 모든 것이 순간적이며 일회적임과 동시에 그것의 이미지를 가장 짧은 시간에 소비하면서 긴 여운을 남기는 역설을 보여주고자 한다. 또 일회성을 반복 재생하는 지속적인 행위는 모든 일회성이 모두 색다르기에 더 유일무이로 다가온다는 것의 은유이기도 하다.
 
두 번째로 전시장 가운데 펼쳐지는 4개의 영상 작품 ‘결코 사라지지 않는Disposables never be disposable’과 ‘일회용 하루Disposable days’ 는 일회용 컵과 관련된 감성적이고 은유적인 부분을 시각화하며, 점토와 세라믹의 물성적인 부분을 극대화한다. ‘일회적’이라는 것에 관심을 두면서 현대인의 일상, 시간, 소통 등 매우 반복적이지만 찰나를 소비하는 메시지를 친숙한 종이컵을 통해 바라보는 세상 이야기다. 

두 번째 본관 메인 기획전으로 지역의 향토색을 고스란히 간직한 ‘김형식, 왕철수’두 작가의 회고전을 선보인다. <그림 그리기 좋은 날> 이라는 전시명제로 작고한 두 작가의 그림 인생을 전시장에 펼쳐 닮은 듯 다른 화풍을 만날 수 있다. 먼저 김형식의 회화작품은 굴곡진 역사 속에서 드라마틱하게 살아온 굴곡지며 거친 인생을 담은 작품들을 이번 전시에서 선보인다. 일제 강점기 때 독립 운동가 집안의 영향, 6.25 전쟁이후 정치적인 삶에 휘둘리면서 쏟아낸 그의 이야기들은 길들여지지 않은 구도와 색감, 붓 터치로 생생하게 기록돼 한 개인의 삶을 반추해볼 수 있는 특별한 미감을 선보인다. 

이와 반대로 왕철수는 서정적 풍경의 대가로서 풍경과 그 속에 그려진 시간의 정취를 수없이 그려낸 작가다. 자신이 충북을 여행하면서 그려낸 그 장소의 색감이 가득한 실경화들은 어느새 보는 이들의 시간과 기억을 확장시킨다. 캔버스와 화구박스를 짊어지고 산천을 거닐며 풍경으로 자신의 시간을 기록한 왕철수의 작품을 이번 기획전에서 만날 수 있다. 

청주시립미술관 홍명섭 관장은 “부임 후 일 년 동안 청주미술과 작가들을 연구하며 특별하고 알찬 전시를 준비했다”라며“그간 중앙 미술계에 드러나지 않았던 청주미술사와 작가들을 드러내는 지속적인 연구와 정립을 과제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현대 미술가를 시립미술관에서 부각시키기 위해서 다방면으로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향후 큰 그림으로서 지역을 연구하는 미술관의 방향과 전시취지를 밝히면서“청주가 다른 지역과 다르게 캐릭터가 확고한 4개관을 보유하고 있고 예술적 사유가 깊은 진지한 예술가들이 많아서 앞으로 당대의 현대미술전 개최와 지역 미술사의 색다른 면모를 연구하는 성과를 드러낼 것” 이라고 당찬 소감을 전했으며 많은 관심과 관람을 당부했다. 

이번 본관 기획전 로컬 프로젝트인《포룸Four Rooms-성정원》전과《그림 그리기 좋은날-김형식, 왕철수》전은 오는 14일부터 전시 관람이 시작되고 21일 개막식이 성대하게 개최된다. 전시 연계 참여 프로그램으로 성정원 작가의‘일회용 하루’전시에서는 전시장에 작은 커피숍을 운영한다. 관람객은 종이컵에 자신의 일상을 담은 그림으로 표현하고 그 컵으로 음료를 즐기면 된다. 참여자가 원하면 작품을 사진으로 촬영해 전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이 전시는 각각 오는 4월 28일과 5월 26일에 종료된다.
6477 서울 지하철 6호선에‘웃는 고양이’깜짝 등장! 2019/03/12
지하철 6호선에‘웃는 고양이’깜짝 등장!
 - 세계적 거리예술가 토마 뷔유, 12일(화) 6호선 열차 안에서 행위예술 선보여
 - 열차 내 그래피티 작업은 국내 최초… 지하철 이용 시민들에게 문화 선물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는 세계적인 거리 예술가 토마 뷔유(Thoma Vuille)를 초청하여 열차 안에서 행위예술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12일 말했다.
○ 토마 뷔유는 유럽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세계적인 길거리 예술가다. 세계 곳곳 을 다니며 작가의 철학인 ‘정의’와 ‘평화’, ‘평등’ 이라는 사회적 함의를 담은 ‘무슈샤(M.Chat) 웃는 고양이’ 그림을 그려왔다.
○ 2004년 50m×25m 크기의 ‘세계에서 가장 큰 고양이’ 그림을 파리 퐁피두 광장에 그려 전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 토마 뷔유는 12일(화) 오후 1시 30분에 6호선 이태원역을 방문한다. 오후 2시에 응암순환행 열차에 탑승하여 운행 중인 전동차에서 대표 캐릭터인 ‘무슈샤 웃는 고양이’를 맨 앞 칸(1-1) 벽면에 그릴 예정이다. 운행 중인 지하철 안에서 직접 그림을 그리는 작업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것이다. 작업은 물감과 스프레이로 약 1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에 지장이 없도록 지하철 보안관 등 전동차 내 안전요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 토마 뷔유 행사 일정

□ 서울교통공사는 시민을 위한 문화 이벤트도 진행한다. 3월 20일부터 29일까지 열흘 간 공사 누리집(https://www.seoulmetro.co.kr)을 통해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그의 대표 작품을 볼 수 있는 입장권을 1인당 2매씩 증정한다.
은 3월 16일부터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웃는 고양이 무슈사를 보면서 시민들이 일상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6478 서울 중랑구 중랑아트센터, <시대교감, 천년을 담다> 기획전 개최 2019/03/11
중랑아트센터, <시대교감, 천년을 담다> 기획전 개최
- 3월 13일 오후 4시 개관식을 시작으로 4월 25일까지 중랑아트센터 <시대교감, 천년을 담다> 전 개최
예술을 통해 전통과 현대의 만남을 구현한 석철주 작가를 비롯한 9인의 작품 전시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오는 13일부터 4월 25일까지 중랑아트센터에서 <시대교감, 천년을 담다>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예술을 통해 전통과 현대의 만남을 구현한 석철주, 황인기, 남경민, 김병진, 김혜경, 임수식, 주세균, 라오미, 최재혁 등 현대작가 9인의 대표 작품 45점이 전시된다.
이들은 조선의 <몽유도원도>, 고려청자, 책가도 등 다양한 전통미술의 소재들을 현대의 다양한 장르의 예술과 결합시킨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시공간을 넘는 미학의 예술적 가치를 보여주며 현대와의 조화를 통한 새로운 시각을 선사한다.
먼저 제1전시실에서는 한국미술의 현대성을 구축한 화가로 불리는 석철주 작가와 남경민, 김병진 작가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가장 대표적인 작품은 석철주 작가의 <신몽유도원도>다. 한국화의 정신세계는 계승하면서 동양화의 틀을 과감히 벗어던지고 서양화의 대표적인 재료인 아크릴 물감에 ‘물로 그리기’라는 특수한 화법으로 아름답고 몽환적인 화면을 구현한 작품이다.
이와 함께 단원 김홍도, 혜원 신윤복, 신사임당 등과 같은 조선시대 거장들의 작업실 공간을 모티브로 한 남경민의 작품들과 고려청자와 서양의 조각품을 조합하여 아름답게 재탄생시킨 김병진 작가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제2전시실에서는 전통 미술을 새롭게 재해석한 황인기, 임수식, 주세균, 최재혁 작가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실에 들어서면 정면에‘디지털 산수화’라는 새로운 개념을 창조한 황인기 작가의 ‘방 금강내산’, ‘방 몽유도원도’와 같은 작품들이 보인다. 대자연의 이미지를 작은 픽셀로 나눠 수십만 개의 크리스털과 플라스틱 블록으로 채워 완성한 작품들로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융합하여 표현했다.
전시실 왼쪽으로는 골동품을 통해 과거로부터 현재, 미래에 이르는 인간의 축척된 삶을 표현한 최재혁 작가의 작품들이, 오른쪽으로는 조선후기 회화의 한 장르인 책가도 형식을 빌려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를 담아낸 임수식 작가의 작품들을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주세균 작가의 대표작인 시리즈로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제3전시실에서는 김혜경, 라오미 작가가 시공을 뛰어넘는 환상적인 세계를 선사한다. 동아시아 고미술과 디지털 아트를 연구한 김혜경 작가는 전통 가구와 공예품, 도자기 등 동양의 전통 미술 요소에 매화, 나비, 전통 문양 등을 투사하는 프로젝션 매핑(Projection Mapping) 기술을 접목시켜 현실을 뛰어넘는 환상적인 시공의 세계를 창조한다. 라오미 작가는 인간이 꿈꾸는 이상향의 세계를 재구성한 환상적인 작품으로 시대의 보편적 염원과 불로장생, 복을 기원하는 인간의 소망을 담아 현대인들에게 위로를 건넨다.
전시는 3월 13일 오후 4시 개관식을 시작으로, 4월 25일까지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요청 시 전시 도슨트 해설을 들으며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랑아트센터(☎02-2209-1837)로 문의하면 된다.
아트센터 관계자는 “<시대교감, 천년을 담다>라는 전시회 제목처럼 시공간을 넘어선 깊은 여운을 느낄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관람을 당부했다. 
 
6479 강원 삼척시 ​청정동해바다‘해심300 삼척대게’를 즐기자~ 2019/03/11
청정동해바다‘해심300 삼척대게’를 즐기자~
- 2019 삼척대게축제~ 3월 29일부터 3일간 
 
삼척시는 3월 29일(금)부터 3월 31일(일)까지 3일간 삼척항 일원에서 「2019 삼척대게축제」를 개최한다.
 
개막식은 3월 29일(금) 오후 5시 이사부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개막식에 이은 아모르파티의 ‘김연자’를 비롯한 초대가수의 축하공연으로 축제장을 뜨겁게 달군다.
 
유명 요리연구가 오세득 셰프 초청 ‘삼척대게 Cooking Show’ 요리시연회와 ‘300인 삼척대게비빔밥 퍼포먼스’행사가 관심을 끌고 있다.
 
삼척대게가요제, 파도 락 콘서트, 청소년 문화공연, 문화콘서트 등 화려한 볼거리와 대게 낚시, 대게 경매, 수산물(삼척사랑) OX퀴즈, 삼척대게퀴즈 달인, 삼척대게 기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대게낚시, 경매 등의 이벤트를 통해 획득한 대게는 현장에서 즉석 찜기를 이용하여 깔끔한 삼척대게의 본 맛을 만끽할 수 있고, 삼척대게빵, 대게컵밥, 대게메밀전 등 지역 특산물과 삼척 대게를 활용한 각종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또한, 패션대게 타투, 대게블록 만들기, 하늘그네, 에어바운스, 사진전시회, 민속놀이 등 다양한 체험과 사진 전시회, 술비놀이․기줄다리시연, 방문객 무료사진인화, 즉석 장기자랑 등 오감만족 프로그램이 기다리고 있다.
 
한편, 조선시대 허균 선생이 우리나라 팔도의 명물 토산품과 별미음식을 소개한 책 <도문대작>에서 “삼척대게는 크기가 강아지만하여 그 다리가 큰 대나무만 하며, 맛이 달고 포를 만들어 먹어도 좋다”라고 소개할 만큼 예부터 삼척대게의 명성을 말해주고 있다.
 
2018년에 이어 올해 2회를 맞는 ‘삼척대게축제’는 맑고 깨끗한 청정동해바다 해심300에서 잡히는 삼척대게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산물 브랜드 구축은 물론, 명품도시! 삼척의 위상 강화와 4계절 관광도시의 다양한 즐길거리 제공의 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6480 부산 금정구 ‘도시가 품은 쉼, 회동수원지 소풍여행’ 문체부 2019년 생테테마관광 육성사업 선정 2019/03/11
‘도시가 품은 쉼, 회동수원지 소풍여행’
문체부 2019년 생테테마관광 육성사업 선정

 
금정구(구청장 정미영)의 ‘도시가 품은 쉼, 회동수원지 소풍여행’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19년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의 생태테마 자원을 지역관광콘텐츠와 연계하여, 지속 가능한 생태테마관광의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19년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이하 생태관광)’ 14개 대상지를 선정, 11일 발표했다.
 
금정구의 회동수원지는 도심 속 가장 가까운 곳에서 힐링할 수 있는 도시인의 소‧확‧행이 가능한 생태관광지로서 큰 매력을 가지고 있다. ‘생태관광’은 지역의 자연과 문화 보전에 기여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생태교육과 해설을 통해 참여자가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준다.
 
금정구는 기존에 육성된 24명의 생태문화 해설사와 함께 숲 힐링, 트레킹 등 매주 상설 프로그램과 생태 걷기축제, 야생화천국, 생태운동회 등 특별 테마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인문학적 프로그램을 접목한 역사‧문화‧힐링이 융합된 생태 체험과 숲 놀이장 정비 등 관광환경개선, 지역식당 이용 할인권 발행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금정구의 특색을 살린 생태관광의 가능성이 기대 된다.
 
6481 충남 보령시 2019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주꾸미‧도다리 축제 오는 16일부터 열려 2019/03/11
2019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주꾸미‧도다리 축제 오는 16일부터 열려
- 주꾸미 먹물따기, 맨손 고기잡기 등 체험행사‘풍성’…바다길 갈라짐 현상도 -

 
대한민국의 대표 봄철 수산물 축제인‘2019 신비의 바닷길 주꾸미․도다리 축제’ 가 오는 16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내달 14일까지 보령시 웅천읍 무창포항 및 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무창포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보령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보령의 대표 봄철 수산물인 주꾸미와 도다리를 통해 다양한 먹을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여 어민 관광소득 증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게 됐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축제는 기간 중 평일에는 무창포 가요제, 품바공연을 즐길 수 있고, 휴일에는 조개 빨리 까기, 주꾸미 먹물 따기, 낚시 고기 잡기, 깜짝 경매 등 다채로운 체험과 향토가수 초청 및 관광객 노래자랑도 열리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인기 만점 축제로 각광 받고 있다. 

주말 체험 중 체험비는 맨손고기잡기 1만 원, 바지락 잡기 체험은 성인 8000원, 어린이 4000원이며, 기타 행사 관련 문의사항은 무창포축제추진위원회(☎041-936-3510)로 하면 된다. 

주꾸미와 도다리는 봄이 시작되면서 잡히기 때문에 바다에서 나오는 봄의 전령사로 통하며‘봄 주꾸미, 가을 낙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나른한 봄철에 기력을 충만 시키는 식품으로도 알려져 있다. 

또 타우린 함량이 최고인 주꾸미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정력을 증강시키는 대표적인 스태미나 식품이며, 심장 기능강화와 시력 감퇴를 막는 효능이 있어 주꾸미 축제가 개최되는 3~4월의 무창포항은 봄나들이 여행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고 있다.

도다리는‘쑥 도다리’라고 불릴 만큼 쑥이 오르기 시작하는 시기에 가장 맛이 좋고, 무창포 인근 연안에서 주꾸미와 같이 어획되고 있어 함께 축제의 주인공을 맡고 있다. 

한편, 신비의 바닷길은 조위 70cm 이하일 때 갈라짐이 나타나고, 무창포해수욕장과 석대도 사이‘S'자 모양의 우아한 곡선으로 경이로운 광경을 볼 수 있으며, 바닷길이 열리면 바지락, 해삼 등 해산물을 잡는 재미도 쏠쏠하다.

바닷길은 20일 오전 9시 36분(조위 38cm) ▲21일 오전 10시 25분(3cm) ▲22일 오전 11시 9분(-9cm) ▲23일 오전 11시 50분(4cm) ▲24일 낮 12시 29분(37cm) ▲4월 5일 오전 10시 23분(83cm) ▲4월 6일 10시 56분(72cm) ▲4월 7일 오전 11시 29분(72cm)에 절정을 이룬다. 기타 자세한 시간은 국립해양조사원 스마트 조석예보(http://www.khoa.go.kr/swtc/main.do)를 참고하면 된다. 
6482 충남 예산군 예산군, 제15회 예산윤봉길 전국마라톤대회 개최‧‧‧20일까지 참가신청 접수 2019/03/08
예산군, 제15회 예산윤봉길 전국마라톤대회 개최‧‧‧20일까지 참가신청 접수
- 오는 4월 7일, 10km 단축코스와 5km 건강코스 등 5개 종목 진행 -

 
충남 예산군(군수 황선봉)은 오는 4월 7일 예산종합운동장에서 제15회 예산 윤봉길 전국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풀코스와 풀코스릴레이, 하프코스를 비롯해 10km 단축코스, 5km 건강코스 등 5개 종목으로 이뤄졌으며 경관이 수려한 예산벚꽃로 주변을 왕복하는 코스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금오산의 수려한 경관과 화사한 벚꽃길을 따라 펼쳐져 전국마라톤 동호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번 대회의 참가신청은 개인 및 단체로 구분해 신청할 수 있고, 3월 20일까지 예산윤봉길전국마라톤대회 홈페이지(http://www.yesanmarathon.co.kr) 및 예산군체육회(☎041-331-3630), 팩스(041-331-3632)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풀·하프·단축코스(10km)는 3만원, 건강코스(5km)는 1만 5000원이며, 올해는 특별히 초등학생이하 어린이들의 참가비(5km)를 1만원으로 인하해 가족단위 참가자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4월이면 전국 각지에서 마라톤대회가 수없이 개최되고 있으나, 예산윤봉길전국마라톤대회는 활짝 핀 벚꽃과 함께 달리는 상쾌함과 대회 후 온천의 포근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으며, 특히 올해는 국내에서 가장 긴 예당호 출렁다리 개통식이 마라톤대회 전날인 4월 6일 오전 10시 30분으로 예정돼 있어 전국마라톤동호인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들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참가자 안전을 위한 차량통행제한을 비롯해 세심한 부분까지 모든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사진설명: 포스터
 
 
 
 
 
 
 
 
 
 
 
 
 
 
 
 
 
 
 
6483 부산 금정구 ‘Exciting! 역사여행, 금정산성 랜드마크 건설!’ 모두 모여라~! 2019/03/08
‘Exciting! 역사여행, 금정산성 랜드마크 건설!’ 모두 모여라~!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오는 16일부터 금정산성 일원에서 일반인 가족과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Exciting! 역사여행, 금정산성 랜드마크 건설!’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금정구의 대표 문화유산과 금정산성을 기반으로 다채로운 전통 체험과 공연을 통해 전통문화를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은 매월 첫째 주 토요일(7, 8, 12월 제외)에 진행된다. 계절별로 다채로운 풍경을 자아내는 4대문의 아름다운 모습과 함께 금정산성에 깃들어 있는 역사적 가치를 느끼며 △금정산 꽃 보물찾기 △달려달려 런닝맨! 신나는 물총놀이 △금정산성 골든벨 등 계절의 향취를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총 7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6일 금정산성 서문 일대와 다목적 광장에서 펼쳐지는 첫 행사 ‘금정산성, 랜드마크 건설! # 봄’은 메인이벤트 ‘금정산성 꽃 보물찾기’를 비롯해, 금정산성 서문 수문장 교대식, 산성 수호대 무예 공연 및 체험(봉술, 활쏘기 등) 등 다양한 공연과 흥미로운 체험 이벤트들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멋진 추억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 오는 16일 ‘금정산성, 랜드마크 건설! # 봄’에서는 무예 공연, 수문장 교대식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오는 16일까지 집결지 버스이용자 선착순 40명의 신청을 받고 있으며, 행사 당일 금정산성 서문에서 현장참여자 약 60여명까지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홈페이지(wemean.modoo.at/ - 금정산성랜드마크건설! 예약하기) 또는 전화(☎0507-1455-5128/ 051-519-4084 문화관광과)로 하면 된다.
 
 
 
6484 충북 충주시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 ,‘힐링콘텐츠 창작캠프’ 개최 2019/03/08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 ,‘힐링콘텐츠 창작캠프’ 개최
- 고도원 작가 힐링 특강, 가수 인순이 미니콘서트 등 프로그램 풍성 -
 
충주시에 힐링콘텐츠 창작자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콘텐츠코리아랩(충북지식산업진흥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하는 ‘힐링콘텐츠 창작캠프’가 15일부터 사흘간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열린다.
 
국내 최초로 콘텐츠 창작자들과 함께 힐링콘텐츠를 창작 육성&발굴하는 ‘힐링콘텐츠 창작캠프’는 충청북도 ‘콘텐츠 활성화’를 통해 충북 북부권을 예술치유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국가지원 특별 행사다.
 
‘HEAL 더 WORLD!-나를 치유하고 세상을 치유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춤, 노래, 영상, 그림, 공연, 문학 등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에 힐링을 접목한 8개 분야의 ‘힐링콘텐츠 워크숍’으로 진행된다.
 
워크숍 내용은 ‘힐링 커뮤니티 댄스/최보결 ’, ‘나를 찾는 자화상그리기/최배혁’, ‘봄 힐링, 그리고 우리의 삼바카니발/라퍼커션’, ‘조화로운 몸짓, 선무도/김재덕’, ‘경청과 존중-기억의책, 예비 인터뷰 작가 워크숍/꿈틀’, ‘마음을 담아내는 詩와 세상을 움직이는 캘리그라피/고창영&선한빛’, ‘음악편지, 사서함 ‘힐’번지/남석종’, ‘블라인드 컨투어 드로잉-삶을 똑바로 마주보며 대화하기/릭킴’ 으로 이루어져 있다.
 
‘힐링콘텐츠 창작’에 관심이 있는 18-49세 창작자, 예비 창작자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2박3일 동안의 숙식과 참가비가 무료로 제공되고, 서울과 충주에서 셔틀버스도 운행된다.
 
단, 참가자는 캠프 기간 동안 힐링콘텐츠를 반드시 제작, 제출해야 한다.
 
또한, 창작캠프에서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충주 택견과 옹달샘 명상 프로그램 체험, 고도원 작가의 힐링 특강, 힐링부스 체험, 예술가들의 버스킹 공연 등으로 구성된 Oneday Class도 진행한다.
 
캠프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가수 인순이의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힐링콘텐츠 창작캠프나 Oneday Class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힐링콘텐츠 창작캠프 홈페이지(www.healtheworld2019.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힐링콘텐츠 창작캠프가 창작자들이 함께 모여 공감하고 소통하는 즐거움을 만끽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충주가 예술치유의 중심지이자 창작자들이 사랑하는 도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창작캠프(☎1644-8421)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6485 서울 중랑구 제2회 겸재책거리 축제 개최 2019/03/08
제2회 겸재책거리축제 개최

○ 일 시 : 2019. 4. 6. (토) 11:00 ~ 18:00

○ 장 소 : 겸재작은도서관 인근 산책로 

○ 내 용 : 벚꽃과 함께하는 독서문화 행사(무대공연 및 체험부스)

○ 무대프로그램

 - 가족과 함께 즐기는 마술공연

 -수잔선생님과 코리와 함께하는 책과 친해지기   

 - 저자강연회 : 자존감수업의 저자 ‘윤홍균’의 저자강연회

 - 독서골든책 : 아이들이 참여하는 독서 골든벨 행사

○ 부스프로그램

 - 관내 학교도서관, 사립작은도서관, 독서동아리, 작가 등이

   참여  하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 북텐트프로그램

 - 관내 작가, 관내 자원봉사자, 스토리텔러 들이 참여하는

   책 읽어 주는 텐트 프로그램
6486 전북 정읍시 “미세먼지 걱정 끝! 숲에서 힐링하세요!” 2019/03/07
“미세먼지 걱정 끝! 숲에서 힐링하세요!”
- 정읍시, 두승산 등산로 정비 등 봄맞이 숲 정비 나서 -

정읍시가 시민들이 자주 찾는 등산로 정비와 함께 생태 숲 조성에 나서고 있다. 미세먼지 등 도시의 탁한 공기에 시달리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등산을 즐기고, 휴식을 취하며 힐링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먼저, 1억9천800만원을 들여 두승산 등산로 13km를 정비한다. 두승산 내 사찰인 두승사에서 말봉으로 올라가는 구간 중 모두 세 곳에 목재데크(총 102m)와 난간(218m)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설계용역 등 관련 절차를 마쳤고 이달 중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6월 중 완공할 예정이다.

시는 “경사가 심하고 암반지형이라 오르기가 쉽지 않은 곳에 이들 시설을 설치해서 노약자 등 보행 약자들도 쉬엄쉬엄 등산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또 1억9천800만원을 들여 백제가요 정읍사오솔길(이하 정읍사오솔길)1, 2코스를 정비하고 구간 내에 생태 숲도 조성한다. 1코스에 220계단의 목재 계단을 설치하는 등의 노선 정비와 함께 이 구간에 많은 소나무 사이사이에 1천100주의 단풍나무를 심는다.

또 2코스 구간 중 동학농민혁명 100주년 기념탑 앞, 내장호 주변에는 정자를 짓고 벤치(9개)를 설치하는 등 휴식공간을 조성한다. 이달부터 공사를 시작해 상반기 중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유진섭 시장은 “1헥타르의 숲은 16톤의 탄산가스를 흡수하고 12톤의 산소를 방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지속적으로 등산로 정비와 나무심기 등을 통해 시민들께서 혼탁한 도심을 벗어나 숲에서 건강을 다지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두승산은 정읍에서 서쪽으로 4km 떨어진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해발은 444m이고 고부와 소성, 덕천, 이평, 영원 5개 면에 걸쳐있다. 부안의 변산(邊山), 고창의 방장산(方丈山)과 더불어 삼신산(三神山)으로 꼽히는 명산으로, 정읍시민은 물론 인근 도시에서도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정읍사 오솔길은 백제가요 정읍사(井邑詞)를 테마(theme)로 해 조성됐다. ‘전북 1000리길’로 지정되는 등 걷기 명소로 손꼽이며 전국에서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 1코스(8km)는  정읍사(망부석) 공원 → 천년고개 → 두꺼비 바위 → 언약의 길 → 월영내륙습지(산지형) → 문화광장 구간이고, ▲ 2코스(6km 순환형)는 문화광장→ 내장산조각공원 → 내장산단풍생태공원 → 문화광장 구간이다.
6487 전남 해남군 미세먼지 물러간 파란하늘, 눈부신 매화 봄을 부르네! 2019/03/07
미세먼지 물러간 파란하늘, 눈부신 매화 봄을 부르네!
- 해남 보해매화농원 매화 ‘활짝’, 상춘객 발길 이어져 -

미세먼지가 물러간 파란 하늘 아래 꽃망울 터트린 매화가 눈부신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틀째 이어진 맑은 봄날씨에 해남 보해농원에도 매화꽃을 즐기기 위한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인 46ha(14만평) 면적의 보해 매실농원은 1만 5천여 그루 나무에서 매화가 활짝 피면 눈꽃 터널을 연상시킬 정도로 아름다운 풍광에 봄나들이 명소로 꼽히고 있다.

매화 개화시기에 맞춰 3월 8일부터 농원을 일반에 개방하고 있는 가운데 벌써부터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현재 70퍼센트 가량이 개화한 상태로, 만개가 예상되는 16~17일에는 땅끝매화축제가 개최돼 관광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된다.
 
6488 경북 영천시 영천한의마을, 3월 29일 개관을 앞두고 준비 착착 진행 2019/03/07
영천한의마을, 3월 29일 개관을 앞두고 준비 착착 진행
- 지난 2월 1일 카페테리아 개업 -
- 약선음식관, 한의원 3월 25일 개업 예정 -

한방도시 영천의 힐링명소인 ‘영천한의마을’이 오는 3월 29일 본개관을 앞두고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시설물 보완 및 편의시설 정비 등 개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천한의마을은 지난해 준공하여 영천한약축제 때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12월부터 시범운영을 한 이후 가족단위의 방문객과 타시‧군의 관광객 및 단체가 많이 방문을 하고 있다.
 
현재 유의기념관 편의시설, 한옥체험관 취사시설 설치와 안내판 정비, 홈페이지와 한옥체험관 예약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운영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한의마을 편의시설인 카페테리아, 한의원, 약선음식관은 운영자가 모두 선정되었다.
 
특히 카페테리아는 지난 2월 1일 개업(상호명:공간)하여 한방차와 커피 등 음료와 간식거리를 판매중에 있으며, 한의원과 약선음식관도 3월 25일에 개업이 예정돼 있다.

앞으로 한의마을이 정식 개관하게 되면 유의기념관과 한방테마거리에서 한방전시와 한방체험을, 한옥체험관에서는 전통한옥 숙박체험을, 한의원에서는 처방과 치료를, 약선음식관 한방음식과 카페테리아의 한방음료를 맛보는 등 체험과 치료, 식음을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다.

유료이용시설로는 유의기념관, 한옥체험관, 족욕체험, 한방비누만들기 등이 있다. 유의기념관 입장료는 성인기준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이며, 한옥체험관은 11평 3실, 16평 5실이 준비되어 있고 이용요금은 11평이 성수기 기준 18만원, 16평은 성수기 기준 22만원이다.

족욕체험은 6,000원, 한방비누만들기는 10,000원의 이용료가 있으며, 한옥체험관과 족욕체험, 한방비누만들기는 인터넷을 통하여 예약 운영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한의마을은 전시물 관람과 한방족욕체험, 한방비누만들기 등 한방관련 다양한 체험활동을 도입하고, 한옥체험관 운영을 통해 한의마을을 영천시의 힐링공간으로 활성화시켜 지역 한방산업의 브랜드화 등 지역이미지를 제고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6489 경기 가평군 가평군, 백두산 천지 닮은 '호명호수' 개방 2019/03/07
가평군, 백두산 천지 닮은 '호명호수' 개방
- 이달 9일부터 관광객 맞는다… 
18일부터 문화관광해설사도 배치 -

가평군은 동절기간 안전을 위해 노선버스 등 차량출입을 통제해 왔던 ‘호명호수’를 이달 9일부터 개방해 11월까지 관광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입장료는 무료다. 군은 안전과 자연보호, 주차난 해소 등을 위해 노선버스만 정상까지 운행한다고 설명했다.

승용차를 가져온 관광객은 호수 입구에 마련된 주차장에서 노선버스로 옮겨 타거나 걸어 올라가야 한다. 경춘선 전철을 타고 상천역에서 내려 90분만에 등반도 가능하다. 오는 18일부터는 안내소에 문화관광해설사도 배치돼 관람객의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호명호수는 '가평 팔경의 제2경'으로 연간 13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가평군의 대표 관광명소다. 하늘과 맞닿아 백두산 천지를 연상케 하는 호명호수는 한국 최초의 양수발전소로 발전소 상부에 물을 저장하기 위해 호명산(632m)자락에 조성한 인공호수다.

호수 면적이 15만㎡에 달하며, 267만여 톤의 물을 담고 있다. 호수 주변에는 팔각정을 비롯해 전망대가 마련돼 있다. 이곳에 서면 푸른 물과 파란 하늘이 쪽빛을 만들어내 싱싱함과 젊음을 안겨준다. 또 1.9㎞ 길이의 호숫가에서는 자전거도 탈 수 있다. 방문객들을 위한 친환경 전기자동차도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마치 백두산 천지를 닮은 숲 속의 호명호수는 가평의 아름다운 풍광을 만끽할 수 있는 대표 관광지”라며, “건강한 자연을 선보일 호명호수에서 신선한 공기를 맘껏 즐기고 담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이 지난해 말 조성한 ‘호명산 잣나무 숲속 캠핑장’도 이달부터 일반인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캠핑장은 제1, 2 야영장으로 나누어 사이트 35개를 비롯해 관리사무실, 화장실, 샤워실, 음수대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군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는 캠핑장 시설이용료를 7~8월 성수기와 비수기인 9~6월 주말 및 공휴일 3만원, 비수기 평일에는 2만5000원으로 결정한바 있다.
 
6490 경기 고양시 고양시, ‘제426주년 행주대첩제’ 오는 14일 행주산성 충장사에서 열려 2019/03/07
고양시, ‘제426주년 행주대첩제’ 오는 14일 행주산성 충장사에서 열려
 
고양시는 오는 3월 14일 행주산성 내 충장사에서 제426주년 행주대첩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행주산성 전투를 승리로 이끈 충장공 권율 도원수와 애국선열들의 고귀한 넋을 추모하는 제례의식만 실시 예정이며, 문화행사는 오는 5월 예정된 행주문화제 기간 중에 실시해, 시민과 함께 행주대첩의 의미를 되새기고 숭고한 얼을 계승하는 계기로 만들 계획이다.
 
이번 제례행사는 고양시장이 초헌관이 되고 아헌관은 고양시의회 의장이, 종헌관은 고양문화원장이 되며, 충장사 제전위원회의 집전에 따라 전향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순으로 진행된다.

행주대첩은 권율 장군이 1593년 2월(음력) 행주산성에서 2천3백 명의 관군과 의병, 승병, 부녀자 등 3천여 명의 백성들과 함께 3만여 명의 왜군에 맞서 싸워 승리로 이끈 전투로 한산대첩, 진주대첩과 함께 임진왜란 3대 대첩으로 꼽힌다. 시는 매년 3월 14일 기념행사를 갖고 이날을 기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임진왜란 행주대첩의 전승지로 우리민족의 호국정신이 깃든 행주산성을 많은 시민이 관람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당일 입장료와 주차료는 무료로 운영된다. 
 
6491 인천 중구 영종역사관, 가족 문화교육 프로그램 '풍성' 2019/03/07
영종역사관, 가족 문화교육 프로그램 ‘풍성’
7 ~ 9세 어린이와 부모가 윷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학습 즐길 수 있어 -
4월 2일부터 인천광역시 통합예약시스템으로 4월 프로그램 선착순 모집 - 


 
인천 중구는(구청장 홍인성) 영종역사관에서 가족 문화교육 프로그램인‘가족과 함께 세시풍속 여행’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서는‘세시풍속의 이해를 통한 체험학습’을 주제로 하여 3월 ~ 6월 동안 4회에 걸쳐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에 진행되며, 대상은 7세 ~ 9세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으로서 우리 가족 윷 만들기, 솔방울 코사지 만들기, 장명루(전통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학습을 즐길 수 있다.
 
신청자 모집은 해당 연령의 아동이 있는 부모가 인천광역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16팀(어린이 1인, 동반 부모 1인), 32명씩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3월 1회차 프로그램은 성황리에 마감되었으며, 4월 2회차 프로그램은 4월 2일(화)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앞으로 영종역사관을 활용하여 지역의 전통을 보전하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역사 교육의 기회를 적극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영종역사관 홈페이지(http://www.icjg.go.kr/museum) 및 영종역사관팀(☎ 760-63020로 문의하면 되며, 영종역사관에서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무료관람이 가능하니 참고하기 바란다.
 
6492 강원 양양군 비치마켓@양양 후진항에서 인기몰이 2019/03/07
비치마켓@양양 후진항에서 인기몰이
- 후진항 조형물 정비, 주차장 조성 등 기반시설 확충 관광객에 인기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관광객 유치를 위해 강현면 후진항 조형물을 새롭게 정비했다.
 
후진항은 서퍼들이 자주 찾는 곳으로 주변에 서핑샵과 카페 등이 들어서 있으며, 항 내에 위치한 활어회센터에서 값싸고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도 있을 뿐만 아니라, 주변으로 아름다운 설악해변, 낙산사, 진전사 등이 위치해 사계절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후진항에서 열리고 있는 비치마켓@양양은 문화와 소통의 장(場 )으로 큰 인기를 끌며 매회 많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이곳을 찾아 지역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담당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정비한 후진항 조형물은 노후되고 파손되었던 기존 조명을 보수하여 제 기능을 살렸으며, ‘비치마켓 양양’이라는 문구를 삽입한 조형물을 기존 조형물 위에 설치함으로써 기존 조형물도 그대로 활용하면서 후진항이 비치마켓이 열리는 장소임을 관광객에게 부각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군은 원형지 그대로 방치되어 있던 후진항 배후 국유지를 주차 공원으로 조성하여 관광지 환경을 개선한 바 있으며, 이번에 후진항 조형물 정비 등으로 후진항으로 장소를 옮겨 개최하고 있는 비치마켓이 순조롭게 안착하여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자원으로서 각광받고 있는 이번 주 양양비치마켓은 오는 9일과 10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후진항에서 진행되며, 양평 문호리 셀러 60개팀과 양양지역 셀러 20개팀 등 모두 80개 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6493 강원 강릉시 강릉솔향수목원, 봄의 태동 2019/03/07
강릉솔향수목원, 봄의 태동
봄꽃의 개화와 산림교육프로그램 운영
 
완연한 봄 날씨가 한창인 요즘, 수목유전자원 보존기관인 시립‘강릉솔향수목원’에 봄이 꿈틀대고 있다.
 
강릉솔향수목원에는 지난 3·1절 연휴 동안 2,932명이 방문하는 등 봄을 찾는 방문객들이 점차 늘고 있다.
 
이에 강릉솔향수목원은 화단의 월동 짚을 모두 걷어내고 수목 비배관리와 새싹을 가꾸느라 분주해졌다. 계곡 하천에는 겨울잠을 깬 개구리들의 왕성한 활동으로 수백 개의 개구리 알이 하천 곳곳에 있어 징검다리를 건너는 관람객들에게 신기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강아지꼬리 같이 생겨서 버들강아지라고 불리는 갯버들의 겨울눈들이 가지 마디마다 기지개를 켤 준비를 하고 있고, 봄의 전령인 복수초는 진작부터 피어 삭막한 화단에 노란 점을 수놓고 있다.
 
앞으로 생강나무, 진달래, 영춘화, 개나리, 산수유들이 피어나며 관람객에게 더욱 풍성한 봄의 기운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4월부터는 튤립과 무스카리, 수선화, 산철쭉 등 좀 더 화려한 꽃들이 개화하기 시작하여 관람객의 눈을 즐겁게 하고 5월에는 때죽나무, 공조팝나무, 샤스타데이지, 산딸나무 등 하얀 꽃들이 즐비하게 피어 5월의 크리스마스를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강릉솔향수목원은 3월부터 11월까지 산림교육사업인‘숲 해설’과 ‘유아 숲 체험’을 운영하고 있어 일반 관람객 10인 이상은 강릉솔향수목원 홈페이지에서 10인 이하는 현장에서 숲 해설을 신청하여 깊이 있는 관람을 할 수 있으며,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 유아단체는 홈페이지 예약 유아숲체험 신청을 통해 수목원 내 유아숲체험장에서 각종 자연 놀이와 체험을 할 수 있다.
 
 
6494 경기 성남시 즐거운 토요일 ‘S3355’ 2층 버스 타고 성남 관광하세요 2019/03/07
즐거운 토요일 ‘S3355’ 2층 버스 타고 성남 관광하세요
주요명소 15곳 정류장 들러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3월 9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시내 주요 명소 15곳 정류장을 들리는 2층 버스를 운행한다.
 
평일에만 운행하는 성남지역 2층 버스를 활용하는 방식이다.
 
버스 번호는 ‘S3355’다. 성남시의 영문 이니셜 앞 글자 ‘S’와 삼삼오오 모여 성남을 여행한다는 의미를 결합한 번호다.
 
S3355번 2층 버스가 정차하는 관광 노선은 남한산성공원, 남한산성입구역(법원), 단대오거리, 신흥역, 모란역, 성남시청, 야탑역, 성남아트센터, 율동공원, 신해철거리, 중앙공원, 한국잡월드, 판교박물관, 화랑공원, 판교역 북편 정류장이다.
 
남한산성공원 정류장을 기준으로 토요일 오전 9시, 오후 1시, 오후 5시에 출발한다.
 
이용하려면 가까운 관광 노선 정류장에서 2층 버스를 기다리면 된다. 요금은 직행 좌석형 버스 요금이 적용돼 2400원(성인 기준)이다.
 
버스 1층은 12석, 2층은 57석 등 한꺼번에 69명이 탈 수 있다.
 
시는 지난해 8월, 성남지역 3대의 2층 버스 중 1대를 관광지 경유 버스로 12회 시범 운영했다.
 
2층 버스를 타 보고 싶어 하는 시민 욕구, 관광명소 홍보 효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종합 고려했다.
 
운행 때마다 전 좌석을 메우는 시민 호응에 올해는 2층 버스 4000번을 시내 관광 토요 운행 버스로 정식 운행하게 됐다. 
 
6495 서울 중랑구 중랑구, 서울장미축제 열리는 중랑천 제방 장미거리 2.5km 추가 조성 2019/03/07
중랑구, 서울장미축제 열리는 중랑천 제방 장미거리 2.5km 추가 조성
 - 올해 중랑구 면목동 지역인 중랑천 중랑교~장평교 2.5km 구간 장미식재 사업 실시
- 사업 완료시 중랑천 제방 장미거리 5.15km에 이르러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월릉교에서부터 중랑교까지 조성되어있던 중랑천 제방 장미거리를 올 해 장평교까지 연장해 총 5.15km의 장미거리를 조성한다.
‘서울장미축제’가 열리는 중랑구의 중랑천 일대는 매년 5월이면 수천만 송이의 장미가 피어나는 곳으로, 지난해 축제 기간에는 230만 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갈 정도로 많은 이들이 찾는 구의 대표 명소다.
그러나 그동안 묵동과 중화동 일대인 중랑천 월릉교~이화교 구간을 중심으로 축제가 개최되어, 축제 주요 구간에서 다소 떨어진 면목동 지역의 장미거리 조성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민선7기 시작 이후 총 사업비 1,075백만 원을 확보, 올해 면목동 지역인 중랑교~장평교 2.5km 구간의 장미거리 조성 사업을 시작한다. 1단계로 올 해 상반기 중랑교에서부터 겸재교까지 0.9km 구간에 장미를 식재하고, 하반기에는 겸재교에서부터 장평교까지 1.6km 구간에 장미거리를 조성한다. 이와 함께 중랑천 제방의 수목 정비와 편의시설 조성도 함께 실시한다.
장미거리 연장사업이 완료되면 중랑천 전 구간 5.15km에 이어지는 아름다운 장미거리를 만나 볼 수 있게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중랑구 전 구민이 중랑천 어디서나 아름다운 장미를 보고 즐길 수 있도록 하고, 더불어 더 많은 장미를 심고 가꿔 중랑구의 대표 축제인 서울장미축제의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6496 충남 서산시 서산 천수만, 겨울무논 흑두루미를 품다. 2019/03/07
서산 천수만, 겨울무논 흑두루미를 품다.
- 고북면 사기리 무논조성지역에 흑두루미 2천여마리 찾아 -
- 수위 높아진 간월호의 대체 서식지로 활용 -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인 서산 천수만에 조성한 무논(물논, 물을 채워놓은 논)에 천연기념물 및 멸종위기야생동식물 2급으로 지정하여 보호하는 흑두루미(학명 : Grus monacah) 2천여 개체가 몰려들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서산시에 따르면 고북면 사기리 간월호 지역에 조성한 47,367㎡(약 14,300여평) 면적의 무논지역에 일본 이즈미 지역과 전남 순천만 등지에서 월동 후 북상중인 흑두루미 무리 2천여 마리가 찾아 해질 무렵 장관을 이루고 있다.

시에서는 지난해 흑두루미 남하시기에 간월호의 수위 상승에 따른 모래톱 유실로 잠자리가 사라져 흑두루미가 천수만을 거치지 않고 통과한 이후 그 대책으로 겨울철새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무논지역을 조성했다.

특히, 무논지역에는 낮시간에는 오리, 기러기류의 휴식장소로 , 저녁시간에는 흑두루미의 잠자리로 활용되고 있어 천수만을 찾은 철새들에게 안정적인 서식처를 제공하고 있으며, 해질 무렵 사방에서 무논조성지역으로 날아 들어오는 흑두루미 무리들은 지나는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간월호 수위상승으로 겨울철새들의 대체서식지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며 “올해 무논 조성이 성공적인 결과를 나타낸 만큼 올 가을부터 그 면적을 확대하여 안정적인 겨울철새 서식처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한편 서산버드랜드에서는 북상을 준비 중인 겨울철새들을 위해서 볍씨와 동물폐사체 등 먹이제공과 안정적인 서식처 제공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6497 충북 증평군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옛 정취 느껴보자! 2019/03/07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옛 정취 느껴보자!
 
전통문화체험 장소로 각광받고 있는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이 올해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관광객 몰이에 나섰다. 증평군은 2019년 문화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박물관 가마에서 피어난 백제의 꽃 △손끝에서 살아난 우리 짚풀 △쓱싹쓱싹 나만의 전통붓 만들기라는 주제로 3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박물관 가마에서 피어난 백제의 꽃’프로그램에서는 증평 추성산성(사적 제527호)과 관련한 백제와당 모형의 컵받침대와 소원성취 도자기 인형 등 다양한 형태의 도자기 공예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올해는 정식 체험프로그램으로 짚풀 공예를 새롭게 선보이며 변화를 꾀한다.

‘손끝에서 살아난 우리 짚풀’이란 주제의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옛 정취가 고스란히 묻어나는 짚풀 계란꾸러미 만들기 체험과 증평군 향토유적 제12호인 장뜰두레놀이의 농경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이 두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체험 내용에 따라 2천원부터 5천원까지 소정의 비용이 든다.

지난 해 첫 선을 보이며 큰 인기를 끈 충북도 무형문화재 필장(제29호) 기능 보유자 유필무 장인과 함께하는 프로그램도 계속된다. 군은 지난해 12월에 종료하기로 했던 기획전시‘혼을 담은 붓-필장 유필무의 붓 이야기’를 올 12월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또 유필무 장인과 함께 볏짚 붓을 만들고 전통 붓으로 가훈을 작성해 보는‘쓱싹쓱싹 나만의 전통붓 만들기’프로그램도 편성해 참여자 모집에 나섰다. 프로그램 체험비는 1만원으로, 오는 5월(금~일)까지 사전예약제로만 운영되니 서둘러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835-4154)또는 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jp.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010년 증평읍 남하리 1만2천180㎡의 터에 건물 5동 건축 면적 1천677㎡규모로 문은 연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는 각종전시와 사계절 농경문화체험, 공예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그 결과 이곳을 찾는 방문객수는 2016년 3만3천748명, 2017년 4만9천487명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에만 5만1천357명이 찾은 것으로 나타나 증평을 대표하는 체험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증평인삼골축제와 함께 증평 2대 축제로 손꼽히는 증평들노래 축제도 매년 6월 이곳에서 열린다.
6498 서울 ​MICE 세계 1위 도시 서울’을 목표로… MICE 산업 육성계획 발표 2019/03/07
MICE 세계 1위 도시 서울’을 목표로… MICE 산업 육성계획 발표
- MICE 유치 확대 및 질적 성장 위한 『2019년 서울 MICE산업 육성 기본계획』수립
- 경제적 파급효과가 중대형 MICE 지원확대 내용을 담은 종합지원계획 공고
- ‘서울MICE종합지원센터’ 신설해 MICE 업계 경쟁력 제고 및 역량 강화
- 굴뚝 없는 고부가가치 산업인 MICE 투자 확대로 세계 1위 MICE 도시로 도약할 것


□ 서울시가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 산업인 MICE 산업을 종합육성하기 위한 주춧돌로 『2019년 서울 MICE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
○ MICE는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ravel), 국제회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를 총칭한다. MICE 외래 참가자의 1인당 소비 지출액은 일반 관광객보다 높고(약 1.8배), 수익뿐 아니라 고용창출, 연계산업의 국제화, 도시 홍보 및 마케팅 등 연계되는 부가가치 창출효과가 큰 산업이다.
 
□ 지난 2018년 한 해, 서울 MICE는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세계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학회 총회를 비롯한 총 186건의 글로벌 MICE 유치에 성공했고, MICE 산업의 기반인 서울시 민관협의체 ‘서울MICE얼라이언스(SMA, Seoul MICE Alliance)’ 회원사도 확대(’17년 260개사→’18년 299개사)되었다. 무엇보다도 4년 연속 ‘Best Mice City’와 3년 연속 세계 3위 국제회의 개최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도 이루었다.
 
□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서울시는 중대형 MICE 집중 유치 및 지원, ‘서울 MICE 종합지원센터’ 신규 설치 등의 내용이 담긴 『2019년 서울 MICE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추진을 통해 MICE 경제적 파급효과를 확대하고, 서울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중대형 MICE 등 글로벌 MICE 유치 및 개최 지원 확대>
 
□ 먼저, 국제회의를 서울에서 개최하거나 유치하는 학회 및 단체, 협회, 기관 또는 법인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금액의 규모를 기존 1억 5천만원에서 최대 2억 5천만원으로 상향하는 등 지원체계를 강화한다. 특히,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중대형 MICE(전체 참가자 1,000명 이상, 외국인 참가자 5백명 이상)를 적극 유치하기 위해, 특화 관광 프로그램 및 유니크베뉴 이용시 금액 등을 지원하는 내용의 특별지원 패키지를 신설하였다.
○ 서울시는 오는 9월, 전 세계에서 약 7천 명이 참석하는 법조인들의 올림픽 ‘세계변호사협회(IBA) 서울총회’를 비롯한 국제회의 13건을 대상으로 특별 지원 패키지를 신설,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 또한, 서울에서 연속 2박 이상, 총 100박의 숙박(총 참가자의 숙박 누계)을 하는 기업회의 및 인센티브 관광에 대한 지원도 기존 최대 1억원에서 최대 2억원으로 상향조정하고, 기업행사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상품을 추가 지원한다. 서울웰컴키트 제공 및 인천공항 환영메시지 표출 등을 제공하는 환대서비스와 함께 기업스토리 공연‧스냅영상 촬영제작 등의 기업 맞춤형 이벤트도 지원해 서울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 뿐만 아니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국제가전박람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와 같이 서울에서도 고정적으로 개최되는 세계적인 융‧복합 MICE를 육성하기 위한 지원도 확대한다. 성장단계별로 맞춤형 지원을 하고, 대상자 선정은 공모를 통해 금액은 2천만원에서 1억원까지, 대상은 13건에서 18건으로 확대한다.
 
□ 전국최초로 서울 MICE와 타 시도의 특화 관광콘텐츠를 연계한 MICE 공동 마케팅도 진행한다. 외국인(300명 이상)이 참가하는 MICE 중 타 시도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행사를 대상으로, 예산 및 환대서비스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번 국내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서울 MICE의 파급효과를 타 시도까지 확산하고, 지역 상생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 서울시는 3월 5일, 위와 같은 『2019년 서울특별시 MICE 산업 지원계획』을 공고하고, 분야별 지원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관련 상담 및 지원은 서울시 MICE 전담기구인 서울관광재단에서 받을 수 있다.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종합지원>
 
□ MICE 업체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질적인 경영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서울 MICE 산업 종합지원센터』를 7월중, 서울관광재단 내에 신설한다.

□ 『서울 MICE 산업 종합지원센터』에서는 시범사업으로 ▲ 법률, 노무, 인사 등에 대해 전문가 자문 ▲ 서울시의 각종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한 기업애로 상담지원 ▲ MICE 기업체 종사자 대상 “4대 법정의무교육” 무료지원을 시행한다.
 
□ 또한, 민관협력 거버넌스 확대를 위하여 서울시 민관협의체 ‘서울MICE얼라이언스(SMA, Seoul MICE Alliance)’의 운영규약을 발효하는 등 자율적 운영을 강화한다. SMA 회원사와 MICE 관련 유관기관 및 학계를 대상으로 하는 ‘서울MICE포럼’도 새롭게 창설(7월)해 서울 MICE의 주요현안을 논의하고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등 네트워킹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 이와 더불어, MICE 업계로 진출하고자 하는 우수한 MICE 인재를 양성하는 ‘서울MICE인재뱅크’ 또한 인턴십 지원을 확대(기존 2개월 → 개선 4개월)하여, MICE 산업의 미스매칭 현상을 해소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서울 MICE의 대외적 위상강화 및 미래비전 토대구축>
 
□ 서울시는 세계 3위의 국제회의 개최도시 위상에 걸맞은 글로벌 관광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주요 MICE 도시가 참여하는 국제기구인 ‘(가칭)세계MICE선도도시협의체’를 창설도 추진할 계획이다.
 
□ 서울 MICE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 마련에도 집중한다. 4월중으로 「서울MICE 중장기 발전계획」을 발표하고, 3년 연속 세계 3위 MICE 도시를 넘어 세계 최고 MICE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한다.
 
□ 또한, 해외 MICE 전문전시회 및 서울관광설명회에 참가해 서울MICE에 대한 해외마케팅을 강화하고, 다양한 온라인 매체를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이번에 발표한 『2019년 MICE 산업 육성계획』을 통해, 세계 최고의 MICE 도시로 도약하겠다”면서, “굴뚝 없는 황금산업이라 불리는 MICE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는 특히, 중대형 MICE 유치에 집중하여 서울경제에 기여하고, MICE 업계에 다양한 지원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6499 충남 보령시 ​보령 성주・오서산 자연휴양림, 미세먼지 안전지대‘각광’ 2019/03/07
보령 성주・오서산 자연휴양림, 미세먼지 안전지대‘각광’
- 성주산 편백나무숲, 오서산 대나무숲 인기 -

 
보령시는 연일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가 지속적으로‘매우 나쁨’수준을 보임에 따라 빽빽한 수목에 뒤덮여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는 효과를 보이고 있는 성주산과 오서산 자연휴양림으로 봄 여행을 떠나볼 것을 권장하고 나섰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산업연구과의 2014년 기준 산림의 공익기능 평가액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산림 638만3441ha의 면적에 125조7860억 원의 가치가 있고, 이중 미세먼지를 상쇄・보완할 수 있는 산소 생산기능과 대기 정화기능은 15.6%인 19조6390억 원으로 나타나 성주산(456ha) 및 오서산(164ha) 휴양림의 경우 연간 19억7477만 원의 산림복지 혜택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성주산자연휴양림은 차량산맥이 빚어낸 아름다움이 뛰어난 곳으로, 울창한 숲과 성주산의 맑은 물이 흐르는 화장골(花藏골/모란꽃 형상이 숨겨진 명당) 계곡이 잘 어우러져 있는 천혜의 휴양림이다. 

특히 40~50년 된 편백나무가 빽빽이 들어선 편백 숲은 가족․지인과 함께 삼림욕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고,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온몸을 감싸는 피톤치드 성분에 머리가 맑아지고 몸이 개운해짐을 느낄 수 있어 자연 속에서 힐링․휴식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휴양, 치유 특성화 체험장은 숲과 산림을 이해하고 자연이 주는 혜택과 소중함을 배워볼 수 있는 체험장으로 피톤치드의 비밀, 생일별 탄생목, 산림 건강 테라피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초 ․ 중 ․ 고 학생들에게 숲과 산림의 교육장소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으며, 미리 예약을 하거나 현장에서 숲 해설 서비스를 신청하면 전문 자격을 갖춘 숲 해설가의 맞춤별 해설을 무료로 받아 볼 수도 있다. 

충청남도 서부의 최고 명산인 오서산(해발 791m)은 계곡이 깊고 수량이 풍부하며 경관이 수려하기로 유명하다. 산 정상 억새밭은 널리 알려진 명소로 사계절 등산객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오서산자연휴양림에는 울창한 활엽수림과 잘 가꾸어진 인공림이 조화를 이루고 있고,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해 학술적인 가치가 매우 높으며, 휴양림 특성상 가족단위 이용이 많아 국민의 건강한 주말 여가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또 산림과 숲에 관한 전문지식을 제공하는 전문가인 숲 해설가를 배치하여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3월부터는 대나무에 대한 해설과 활쏘기, 투호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대숲탐방과 목공예 체험 등도 할 수 있다. 
6500 충북 단양군 단양, 사계절 다시 찾아도 다른 얼굴 2019/03/07
단양, 사계절 다시 찾아도 다른 얼굴
 
단양은 호반관광도시로 사진작가·여행마니아들뿐만 아니라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경관에 취하고 가슴에 담아두기도 벅차 추억 쌓기에 바쁜 명소가 많다. 지역의 많은 관광 명소는 올 때마다 다르고 볼 때마다 다른 느낌으로 다가간다.

단양팔경, 단양강 잔도, 만천하스카이워크, 수양개 빛 터널, 수양개 유적지도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만천하스카이워크에는 올 연말이면 모노레일과 만천하슬라이더, 편의시설이 확충되어 전망대, 알파인코스트, 짚와이어와 함께 짜릿한 스릴을 체험할 수 있게 되며, 단양호를 중심으로 달맞이길과 생태탐방로, 상진나루가 조성되어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보행명소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또한, 가보지 않았다면 후회하게 될 단양 속 숨은 명소로 북벽, 칠성암, 다리안 계곡을 찾게 되면 또 다른 깊은 감동과 희열을 느낄 수 있다. 영춘면 상리 느티마을 앞을 도도히 흐르는 남한강가에는 깍아지른 듯 한 석벽이 병풍처럼 늘어서 장관을 이루는 북벽이 있다.

이곳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북벽 테마파크 조성 사업이 진행되는 곳으로, 체험형 민물고기 축양장이 건립되어 입장객을 맞을 준비로 분주하다. 전국 유일무이의 토종어류 축양장으로 친환경 양식장으로 지어졌고 올 6월이면 관람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강면 황정리에는 숨겨진 비경 칠성암이 있다.

황정리 대흥사에서 원통암 방향으로 골짜기를 따라 1시간 30여분 정도 올라가면 원통암이 있고, 그 서쪽에 대석이 30척, 이 위에 마치 잘 다듬고 깍아 세운 듯 한 70척의 바위 일곱 개가 솟아 있다. 부처님 손바닥 형상의 이 바위에 기도를 드리면 아들을 낳는다고 하여 득남을 원하는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았다 하는 곳이다. 해가 뜨기 전 새벽바람에 정안수 한 사발 떠 놓고 정성을 다해 기도하던 우리 어머니들의 모습이 연상되는 곳이다.

소백산 비로봉에서 흘러 내린 물이 우거진 숲과 기암절벽을 지나 이르는 단양읍 천동리에는 다리안관광지가 조성되어 원두막, 야영장, 취사장과 소백산 등산로가 개설되어 많은 피서객과 등산객들이 찾고 있다. 이곳엔 체험형 네트어드벤처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가족단위 체험여행객의 발길이 머물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단양에는 숨겨진 보물과 같은 명소가 많고 새로운 관광콘텐츠가 늘어나고 있어 사계절 찾지 않으면 그 멋과 느낌을 다 알 수가 없다”며 “다채로운 체험거리와 볼거리 제공으로 여행의 즐거움과 행복감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6501 서울 서울시, 전통주‧식초 배우는‘전통우리음식 무료강좌’선착순 모집 2019/03/07
서울시, 전통주‧식초 배우는‘전통우리음식 무료강좌’선착순 모집
- 서울시, 전통우리음식 무료강좌 참여시민 200명 3월 11일(월)부터 선착순 모집
- 전통주와 식초 명인 강의로 전통발효음식인 전통주’ (14일), ‘곡물식초’(15일)배워
- 시, “전통발효음식 활용법을 알려 건강한 식생활 실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 서울시는 잊혀져가는 우리 전통 고유의 ‘전통주, 식초’를 배워보는 「전통우리음식 무료강좌」를 3월 14일(목)~3월 15일(금)에 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서울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여신청은 3월 11일(월) 오전10시~13일(수) 오전10시까지 인터넷으로 신청받는다.
○ 신청방법 :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 신청바로가기 메뉴 활용
□ 이번 강좌는 이상균 전통주 조리기능명인의 강의로 진행된다. 3월 14일(목)은 전통주(막걸리), 15일(금)은 곡물식초 만드는 법을 이론과 시연으로 배운다.
 
□ 참가비는 무료. 교육생은 선착순으로 200명 모집한다.(1회 100명)
참여신청은 3월 11일(월) 오전10시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 신청바로가기 메뉴에서 가능하다.
 
□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통발효음식인 전통주와 식초 만들기 교육을 통해 발효음식이 우리 건강에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되는지를 시민들에게 알려 건강한 전통식생활 보급 실천에 도움이 되고자 공개강좌를 개설하니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전통우리음식 강좌에 대한 문의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인재육성팀 전화 459-6754, 6959-9370 또는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6502 충남 금산군 금산시장, ‘팔도장터 관광열차’ 선정 2019/03/06
금산시장, ‘팔도장터 관광열차’ 선정
- 방문객 증가로 전통시장 활성화 기대 -

금산읍 금산시장이 전국 15개 시장을 선정한 2019년 팔도장터 관광열차 공모에 선정됐다.

금산군,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코레일이 연계해 진행하는 ‘팔도장터 관광열차’는 전통시장과 철도를 연계한 문화관광형 상품이다. 기대효과로는 대도시 소비자의 전통시장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 있다.

팔도장터 관광열차는 3월부터 12월까지 무궁화호를 이용한 전용열차상품을 운영하는 한편 KTX, 지역열차 등을 이용한 정기열차를 이용해 비수기(7~8월) 및 평일 등 전용열차 운영이 어려운 기간에도 집중 운영된다. 전통시장에서는 장터체험, 이벤트와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팔도장터 관광열차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는 열차운임 1만5000원 및 온누리상품권 5000원 등 총 2만원 상당이 지원되며, 기차여행도 즐기고 대한민국 구석구석 숨은 명소와 전통시장 체험을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현재 금산시장 여행과 관련된 구체적인 관광일정을 코레일측과 조율 중에 있다”며 “5월부터는 팔도장터 관광열차를 이용해 인삼약초 체험은 물론 금산 전통시장의 만의 색다른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6503 전북 정읍시 2019 정읍벚꽃축제, 작년보다 7일 앞당겨 이달 30일 시작 2019/03/06
2019 정읍벚꽃축제, 작년보다 7일 앞당겨 이달 30일 시작
- 내달 3일까지, 차없는 거리 운영, 야간 경관 조명 등 정읍의 화려한 봄날 팡파레! -

화려한 정읍 봄날의 서막을 올리는 벚꽃축제가 이달 시작된다. 정읍시는 벚꽃 개화시기가 평년보다 빨라짐에 따라 「2019 정읍벚꽃축제」를 작년(4. 6.~4. 10.)보다 앞당겨 이달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벚꽃 개화에 영향을 주는 2월과 3월 상순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전년보다 4일에서 7일 정도 개화시기가 빨라졌다. 기상관측업계에 따르면 올해 벚꽃은  진해 3월 23일 하동 24일, 경주, 28일, 서울 내달 3일에 개화가 시작된다.

유진섭 시장은 “이처럼 전년보다 개화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관련 부서 실무자 협의 등을 거쳐 축제 일정을 앞당겼다”며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야간 경관 조명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마련에 최선을 다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더 많은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행사 주 무대는 정읍천변 어린이축구장 일원이다. 정읍천 벚꽃로의 중심으로, 인근의 화사한 벚꽃과 어우러져 한층 아름다운 축제의 배경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올해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기존 5종에서 10종으로 확대하고 축제기간 정주교에서 정동교에 이르는 1.2km를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 야간경관조명도 기존 초산교에서 정동교에 이르는 0.8km를 연지교에서 정동교 구간 2.8km로 연장한다. 

또 봄밤을 밝힐 불꽃쇼도 펼치고 로맨틱 포토존과 먹거리와 농·특산품판매부스, 각종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제23회 정읍예술제와 제15회 자생화, 제8회 자생차 페스티벌과도 연계해 더 많은 상춘객들을 끌어모으고, 정읍의 대표 봄 이벤트로서의 위상을 다져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벚꽃축제의 주 무대인 정읍천 벚꽃로는 자연 친화형 하천인 정읍천(井邑川) 상동 ~ 연지동 5km 구간으로, 해마다 봄이면 1,200여 그루의 벚꽃이 피어 장관을 이룬다.  벚꽃 특유의 화사함과 아름다움에 대한 명성이 높은데다 구간구간 포토존이 조성돼 있고 앞으로 정읍천 제방 벚꽃 길에 설치된 경관조명이 멋진 풍경을 연출, 봄나들이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6504 전남 해남군 봄맞이 첫여행! 땅끝해남에서 시작하세요 2019/03/06
봄맞이 첫여행! 땅끝해남에서 시작하세요
- 해남 보해매실농원, 미황사 전남도 추천 이달의 관광지 선정 -

해남 보해매실농원과 미황사가 전라남도가 선정하는‘이 달의 추천 관광지’로 선정됐다. 이달의 추천 관광지 선정은 테마별 관광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에서 매달 실시할 계획으로,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에는‘남도 꽃여행’을 주제로 보해매실농원과 미황사가 선정됐다.

국내 최대 규모인 46ha(14만평) 면적의 보해 매실농원은 1만 5천여 그루 나무에서 매화가 활짝 피면 눈꽃 터널을 연상시킬 정도로 풍경이 아름다워 상춘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올해는 매화 개화시기에 맞춰 3월 8일부터 농원을 일반에 개방하며, 만개가 예상되는 16~17일에는 땅끝매화축제가 개최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미황사는 2019년~2020년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한반도 최남단의 천년고찰이다. 미황사를 포함한 달마산 일원은 국가 명승 59호로 지정된 빼어난 자연경관과 유서깊은 역사를 지니고 있다.

특히 지난 2017년 달마산 둘레를 종주하는 17.74km의 달마고도가 개통되어 전국 최고의 명품 걷기길로 명성을 얻고 있다. 오는 3월 30일에는 달마고도 힐링 축제가 개최될 예정으로, 걷기 체험을 비롯해 버스킹공연,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6505 전남 광양시 사람꽃, 축제보다 먼저 팡파르~! 2019/03/06
사람꽃, 축제보다 먼저 팡파르~!
- 제21회 광양매화축제, ‘매화꽃 천국, 여기는 광양’ -

하늘 아래 첫 축제, ‘제21회 광양매화축제’ 개막을 사흘 앞둔 5일, 서둘러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웃음꽃에 매화도 花들짝 반긴다.

오는 3월 8일 금요일 오전 10시 매화문화관 특설무대에서 시작될 이번 축제는 차(茶)와 윤회매(輪回梅), 구구소한도(九九消寒圖), 섬진강 어린 연어 방류 등 문향(文香)과 매향(梅香)이 가득한 퍼포먼스로 고품격 서막을 연다.

빨라진 개화시기에 맞춰 일주일 앞당겨진 이번 축제는 만개한 꽃들의 향연 속에서 17일까지 열흘간의 화려한 대장정에 오른다.
 
6506 대구 2019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 대개막! 2019/03/06
2019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 대개막!
4차산업과 미래혁신의 글로벌 비즈니스 장(長)
- PID/DFF 국내·외 525개사, 882개 부스, 300여명 해외바이어 참가 -
- 원사, 첨단기능소재, 침장․생활용섬유, 디지털프린팅․디자인, 부자재까지 -
- 원스톱 소싱․온라인 비즈니스 플랫폼(B2B․B2C) 기능 강화 -

대구시와 산업통상자원부는 3월 6일에서 8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국내 최대 규모로 ‘2019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 및 ‘2019 대구패션페어(DFF)’를 동시에 개최한다.

올해로 18회째 개최되는 PID(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주관)는 국내․외 315개사 섬유업체와 22개국 200여명의 해외바이어가 참가한 가운데 3월 6일(수)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비즈니스 대장정에 들어간다. 행사장 내에서 원사, 첨단기능소재, 침장, 생활용섬유, 디지털프린팅, 디자인, 부자재까지 다양한 섬유 관련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다.

(주)효성, 영원무역 등 대기업을 비롯해 덕우실업, 원창머티리얼 등 주요기업들과 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대구섬유마케팅센터(DMC), 경기섬유마케팅센터(GTC) 회원사 등 다양한 아이템의 섬유 생산기업이 참가한다.해외업체는 중국, 인도, 대만, 일본 등 12개국 총 118개사가 참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국제적인 전시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대구국제섬유박람회 참여국가(참여업체 수)
인도(49), 중국(44), 일본(7), 대만(5), 몽골(3), 파키스탄(2), 프랑스(2), 미국(2), 네팔(1), UAE(1), 베트남(1), 오스트리아(1)

해외바이어로는 중국의 란디(LANDI), 에스에스비비안(S.S VIVIAN), 핑크마리(PINK MARY), 에소미노(AESOMINO)등 북경, 상해,항주, 심천 등 주요도시의 패션의류브랜드, 일본의 섬유무역 종합상사로 유명한 이토츄(ITOCHU), 미쓰비씨 상사(MITSUBISHI)의 섬유파트 구매 담당자 등 다수가 이미 방문을 확정지었다. 

베트남 섬유의류협회(VINATEX)에서는 베트남 내 영향력이 높은 패션브랜드인 밸라모다(BELLA MODA), 에이치노스(HNOSS), 센서리얼(SENSORIAL) 등의 대표단을 인솔하여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터키, 쿠웨이트, 두바이 등 중동권의 핵심 거래 바이어인 코톤(KOTON), 볼텍스(VOLTEX) 코말(KOMAL TRADING)이 한국 거래처를 직접 찾아온다. 이외 태국, 말레이시아, 폴란드, 덴마크, 러시아 등 아시아권 및 유럽 동구권의 신흥 바이어를 포함하여 22개국의 유력 바이어가 대거 참가한다.

국내 바이어로는 신성통상, LF, K2 코리아, 신원, 이랜드그룹, 형지패션 등 국내 메이저 브랜드 및 스포츠 브랜드와 동대문종합상가를 중심으로 하는 내수 바이어들도 참가해 참가업체들과 활발한 상담도 한다.

이로써, 4차 산업시대에 대응하여 소재, 디자인, OEM/봉제, 마케팅(On-Off 라인)까지 동·이업종간 협업과 연계를 통한 새로운 마케팅 플랫폼으로 ‘small 동대문’, ‘FUTURE TEX G4.0 플랫폼’ 관을 통해 섬유패션산업의 새로운 마케팅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혁신적인 섬유, IT, 패턴․봉제, 웨어러블 테크놀로지, 패션 라이프스타일 융합과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플랫폼 제안으로 글로벌 시장 유통망을 확대하고자 한다.

특히, PID사무국은 SNS 이벤트(PID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 팔로우)를 통해 전시장 참관객 중 매일 선착순 300명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홍보이벤트도 진행한다. 전문가, 학생, 일반참관객들이 섬유패션산업을 보다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올해 14회째 ‘2019 대구패션페어’가 같은 날 동시 개최 된다. 이번 행사는 210개사 100여명의 패션업체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패션비즈니스 전시회로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폭넓은 비즈니스와 패션쇼, 세미나, 패션경진대회,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들이 함께 진행되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디자이너의 콜라보레이션 패션쇼인 ‘2019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TeFa SHOW 2019)’ 과 2019 글로벌섬유비전포럼(TEXFO), 2020 S/S 트렌드 세미나, 렌징코리아 기술정보세미나, 섬유체험관, 패션쇼 등 3일간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4차 산업시대의 새로운 비즈니스 플랫폼과 산업 스트림 간 융합을 통한 미래 성장산업으로써의 입지를 다지는 전시회로 최상의 비즈니스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6507 경북 영덕군 왕의 대게 진상식, 광화문에서 영덕대게축제의 포문 열어 2019/03/06
왕의 대게 진상식, 광화문에서 영덕대게축제의 포문 열어
- 광화문 광장 3월 9일 14:00 개최 -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영덕대게축제는 3월 21일(목)~3월 24일(토) 나흘간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항 해파랑 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22회 영덕대게축제’의 사전 행사로 영덕대게의 우수함과 축제를 알릴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이 날 행사는 영덕군의 대표 특산품인 영덕대게를 왕에게 올리는 진상 퍼포먼스(왕의 대게 진상식)와 영덕대게축제추진위원회가 마련한 시식행사 및 다채로운 체험 행사로 구성된다.
 
대표 체험 행사로는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영덕대게 깜짝 경매’와 “니들이 대게 맛을 알아!”를 부제로 하는 ‘영덕대게 알아맞히기’가 있다.
 
몇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영덕대게 깜짝 경매’는 영덕에서 직접 공수한 신선한 영덕대게를 경매를 통해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체험행사이다.
 
운이 좋으면 귀해서 맛이 좋기로 소문이 나 선뜻 구매하기 어려웠던 영덕대게를 위판 가격에 반값 이하로 차지하는 행운도 얻을 수 있다.

‘영덕대게 알아맞히기’는 ‘홍게’, ‘킹크랩’, ‘영덕대게’ 중 눈을 가린 후 맛을 보고 알아맞히는 프로그램으로 영덕대게축제의 인기 프로그램을 미리 체험하고 주최측이 준비한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식전 공연과 축하공연, 그리고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관람객을 위한 종류별 목각대게 퍼즐 체험 등이 있어 행사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이색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6508 강원 삼척시 Around 삼척 2019 라이드 페스트’축제 개최 2019/03/06
Around 삼척 2019 라이드 페스트’축제 개최 

 
삼척시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비경쟁 자전거 축제인 “Around 삼척 2019 라이드 페스트”가 오는 4월 13일(토) ~ 4월 14일(일) 이틀간 삼척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Around 삼척은 올해가 3회째로 지난해 1,100여명의 자전거 동호인들이 참여하여 해안과 산악, 계곡을 경유하는 2개 코스로 성황리에 개최된바 있다.
 
삼척시는 2017년 4월 첫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4월 “어라운드 삼척 라이드 페스트”라는 이름의 자전거 동호인들의 축제를 열고 있다.
 
올해는 2월 11일부터 참가신청을 접수받은 결과 일주일 안에 1,530명이 접수되어 마감 되었으며, 삼척시는 또 2020년으로 예정되어 있는 UCI 그란폰도 월드시리즈 유치를 위해 유치의향서를 국제사이클연맹에 제출했다.
 
또한, 삼척시와 삼척시자전거연맹 주관으로 대회를 한층 업그레이드하고 국제자전거연맹의 그란폰도 월드시리즈(UCI GFWS) 칼렌다 등록을 신청하여 대폭적인 변화를 꾀하기로 했다.
 
라이딩 종목은 그란폰도(140km)와 메디오폰도(43km)외에 개인 독주대회(ITT)를 신설하여 다양화하는 한편, 참가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참가비도 지난 해보다 낮추고 다수가 참가하는 원거리 동호인 단체나 클럽의 참가 편의를 위해 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그밖에 다양한 경품과 기념품, 애프터 파티 등 이벤트를 제공한다.
 
삼척시는 올해 UCI 월드시리즈 등록을 통해 오는 2020년 첫 대회 개최를 목표로 명실상부한 자전거 동호인들의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해 나갈 방침이다. 
 
6509 울산 남구 울산 남구 장생포고래박물관, ‘고래야 학교가자!’교육․체험프로그램 선착순 운영 2019/03/06
울산 남구 장생포고래박물관, ‘고래야 학교가자!’교육․체험프로그램 선착순 운영
-2019년 장생포고래박물관 고래학교-

 
울산 남구 고래박물관(관장 이만우)은 초․중․고등학교 및 단체를 대상으로 고래박물관 고유 콘텐츠 확산을 위한 신규 교육․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9 고래학교 – 고래야 학교가자!’는 해양 생태계에서 중요 생태적 지위(ecological niche)를 차지하는 고래의 생물학적인 요소와 인류사적인 요소를 융합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고래박물관(골격) 및 생태체험관(돌고래) 전시 해설, ▴고래의 생물학․생태학적 분석을 통해 고래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전문 강의, ▴반구대 암각화 고래 시계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된다.
 
장생포고래박물관 고래학교 참가 신청은 3월 6일부터 가능하며, 사전 예약을 통해 선착순 접수받는다.
 
자세한 문의는 고래박물관(☎226-1932)로 전화하면 된다.
 
김덕환 학예연구사는‘고래야 학교가자!’프로그램을 통해“고래가 지구라는 공간 속에서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생명체임을 알리고, 인류사에서 고래의 위치와 역할에 대한 세분화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하며,“프로그램 참가자가 고래에 대한 관심과 보호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신택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박물관은 연구․교육에 이바지하는 비영리적이고 항구적인 시설로서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관람객에게 제공할 의무를 가진다.”고 말하며,“2019년도 신규사업 고래학교를 통해 장생포고래박물관 고유의 콘텐츠를 활용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6510 경기 안산시 안산시, 5월에 대부도 유채꽃밭 보러오세요! 2019/03/06
안산시, 5월에 대부도 유채꽃밭 보러오세요!
대부해양본부 청사 주변 유휴지 꽃밭 조성…가을엔 코스모스 꽃밭
 
 
 
안산시(시장 윤화섭) 대부해양관광본부는 청사(단원구 돈지섬1길 10) 주변 유휴지(시유지 등) 4만 5천여 평방미터에 유채꽃밭을 조성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봄 5월경이면, 안산시 대부도 구봉도 입구(대부해솔길 제1코스 가는 길) 일대에 노란 물결이 출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천혜의 관광지 대부도에 소재한 공공기관으로서 청사의 단순한 관리를 넘어, 그 주변도 아름답게 꾸미고 있다”며, “대부도 입구에 유채꽃밭을 조성해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휴식처로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부해양본부에서는 유채꽃이 지고 나면, 코스모스를 파종하여 가을에는 이 일대를 코스모스 꽃밭으로 조성한다.
 
대부도를 찾는 관광객이라면, 대부해솔길 등 ‘안산구경(九景)’ 외에도 봄에는 유채꽃밭을, 가을에는 코스모스를 보며 대부도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6511 서울 강북구 “선열들의 희생정신, 강북구 북한산에서 되새겨요” 2019/03/06
“강북구, 2019 근현대 역사 탐방 여행 운영”
“선열들의 희생정신, 강북구 북한산에서 되새겨요”

 
- 초등학생 대상 60명 오는 26일부터 4월 8일까지 모집
- 순국선열 숨결 깃든 북한산 트레킹, 사찰체험 프로그램 마련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놀이로 즐기는 역사교육 ‘2019 근현대 역사 탐방 여행’을 운영한다.
 
구는 역사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할 초등학생과 보호자 60명(회차별 30명)을 오는 26일부터 4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근현대 역사를 생생하게 전하기 위한 역사 탐방은 순국선열 묘역이 자리한 북한산 일대에서 진행된다. 1박 2일 일정으로 트레킹, 전통사찰 체험을 이어가며 선열들의 업적과 희생정신을 기릴 예정이다.
 
관심 있는 누구나 오는 26일부터 4월 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행사를 진행하는 ㈜우리가 만드는 미래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되며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
 
역사 탐방 여행은 4월 13~14일, 4월 20~21일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일정 내내 다양한 미션 수행과 함께 근현대 역사를 쉽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참가자는 행사 첫날 오후 1시 근현대사기념관부터 이시영 선생 묘소, 광복군 합동묘역, 김병로 선생 묘소, 이준 열사 묘소를 지나 다시 기념관에 이르는 트레킹 코스를 탐방한다.
 
트래킹 코스 주변에서는 ▲QR코드를 활용해 선열들의 활동내역을 다각도로 살펴보기 ▲강사의 해설을 듣고 조별로 역사적 순간을 몸으로 표현하는 ‘광복군 스톱모션’ ▲사전에 준비된 역사 사건별 카드를 조합하는 ‘미션! 헤이그 특사 사건을 재구성 하라!’ ▲독립운동가나 광복군 옷을 입고 사진을 찍은 후 이를 팝업북으로 제작하기 ▲근현대사기념관 1층에 있는 독립운동가 어록을 캘리그라피 액자로 만들기 등이 펼쳐진다.
 
이날 오후 6시부터는 108배 체험, 꿈단주 만들기, 소원지 작성과 함께 강북구 화계사에서 숙박하는 사찰체험이 운영된다. 이튿날에는 차담과 연등 만들기도 준비됐다.
 
역사 탐방 일정은 둘째 날 우이동 봉황각과 국립4·19민주묘지에서 마무리 된다. 이들 장소에선 숨겨진 태극기 퍼즐 찾아 맞추기와 구가 자체 개발한 ‘독립·민주 보드게임’이 진행된다.
 
구는 오는 9월 7일과 28일, 10월 12일과 19일 총 4회에 걸쳐 하반기 역사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우리 고장의 역사·문화 자원들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오롯이 전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역사문화관광 도시 강북구’에 걸맞은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6512 충북 영동군 ​노근리평화공원, 민주시민정신으로 이뤄낸 한국 현대사의 감동 2019/03/06
노근리평화공원, 민주시민정신으로 이뤄낸 한국 현대사의 감동
- 다이내믹 한국 현대사 사진전 이달 말까지 열려 -
 
노근리평화공원에서 올해에도 한국 현대사의 감동이 담긴‘다이나믹 한국 현대사 사진전’이 이달 31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사진전 역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의 지원을 받아 (사)노근리국제평화재단(이하 재단)이 공동 주최하며, 8.15해방부터 2002년 월드컵 개최에 이르기까지 60여점의 다양한 사진을 전시한다. 

한국 현대사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 ‘다이내믹 한국 현대사 사진전’은 주로 광역 대도시 지자체 위주로 순회 전시회를 가져 왔다. 재단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간 상호업무협약체결(MOU)을 통해 공원을 찾은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와 감동을 전하고자 지난 2016년부터 이 사진전을 유치하고 있다.

영동 관내와 타지역 학생들 및 관람객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재단은 역사적 감동을 되새기고자 올해에도 관련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향후, 이 사진전을 연중 기획 전시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관련 사진전이 관내 학생들과 관람객들이 한국 현대사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역사 교육 및 민주시민교육의 장으로서의 노근리평화공원이 제 역할을 수행하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6513 충남 청양군 충남의 알프스 칠갑산으로 봄기운 마시러 간다 2019/03/05
충남의 알프스 칠갑산으로 봄기운 마시러 간다
- 다양한 볼거리, 체험의 장 청양 -

어느 사이엔가 입춘이 지나고 꽃피는 춘삼월이다. 겨우내 웅크렸던 몸을 하늘과 자연 쪽으로 다시 펼쳐내기 알맞은 때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풍광이 뛰어난 곳을 찾아다니며 심신 건강을 다진 선조들처럼 우리 또한 기지개를 한껏 켜면서 밖으로 나가보자.

충남의 알프스, 충남의 산소탱크라고 불리는 청양군에는 생생한 자연과 전통문화가 살아 숨쉬는 10경이 있다. 국민가요 ‘칠갑산’으로 잘 알려진 칠갑산도립공원을 비롯해 장곡사, 천장호 출렁다리, 장승공원, 지천구곡, 다락골 줄무덤, 모덕사, 우산성, 칠갑산 천문대, 고운식물원이 청양10경의 주인공이다.

버스로 청양을 방문하는 사람은 장곡사 입구 장승공원이나 천장호 출렁다리에서 청양여행을 시작할 수 있다. 자가용을 이용하는 사람 중 대전·공주 쪽에서 오는 사람은 모덕사, 천장호 출렁다리, 칠갑산 천문대, 칠갑산, 지천구곡, 장승공원, 장곡사, 우산성, 고운식물원, 다락골 줄무덤 순으로 둘러볼 수 있고 보령·홍성 쪽에서 진입하는 사람은 역순으로 청양의 관광자원을 즐길 수 있다.

모덕사는 조선후기 애국지사 면암 최익현(1833∼1906) 선생의 영정을 모신 사당으로 1914년 건립됐다. 면암 선생은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을사5적을 처단할 것을 주장하고, 같은 해 전북 태인에서 의병을 일으켜 일본군에 저항했다.

천장호 출렁다리는 총길이 207m, 폭 1.5m의 국내 최장 규모라는 한국기네스 기록을 갖고 있다. 청양을 상징하는 고추 모형의 주탑(높이 16m)을 통과한 후 천장호수 위를 밟으며 아찔함을 즐길 수 있다. 거대한 황룡과 호랑이 조형물이 설치된 다리 건너편에서 칠갑산 등산로와 연결된다.

칠갑산은 해발 561m 높이에 크고 작은 봉우리와 계곡을 지닌 명산으로 원시 상태의 산림 생태계를 자랑한다. 1973년 3월 6일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면적은 32.542㎢이다. 주요 명소로는 정상, 아흔이골, 천장호, 장곡사, 정혜사, 자연휴양림, 도림사지 등이 있다.

칠갑산 등산로 중간에 있는 칠갑산 천문대는 일반인을 위한 천문우주 테마과학관이다. 국내 최대 굴절망원경이 설치된 주관측실, 다양한 형식의 천체망원경이 구비된 반구형 슬라이딩 보조관측실, 3D 입체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시청각실과 천체시뮬레이션과 5D영상을 체험할 수 있는 12m 지오대식 천체투영실 등이 있다.

청양지역 한복판을 흐르는 지천은 대치면 농소리와 이화리에서 시작해 어을항천, 작천(까치내), 지천, 금강천 등으로 불리며 금강에 이른다. 특히 지천은 남양면 온직리와 대치면 구치리, 개곡리, 장곡리, 작천리, 지천리를 지나면서 협곡과 아름다운 산수경을 연출하는데 흐르는 물굽이가 기묘하고 기암괴석이 아름다워 지천구곡이라 한다. 계절을 가리지 않고 많은 인파가 찾는다.

국내 최고의 장승문화를 보존하고 있는 장승공원은 장곡사 입구에 있다. 1999년 5월 조성된 테마공원으로 한국 최대규모 칠갑산대장군과 여장군(높이 11.5m)이 있고, 전국 및 외국 장승이 재현되어 있어 자녀 학습장으로 제격이다.

장곡사는 칠갑산 남쪽 기슭에 자리 잡은 유서 깊은 사찰이다. 서기 850년(신라 문성왕) 보조선사 체징이 처음 지은 것으로 전해지며 국보와 보물, 유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고 국내 유일하게 상·하대웅전이 함께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우산성(우성산성)은 충청남도 기념물 제81호로 지정됐으며 백제시대 축조됐다. 높이 3∼7m이고, 길이는 965m에 달한다. 우산(우성산, 기룡산) 안에 보물 제197호로 지정된 청양석조삼존불입상, 문화재자료 148호로 지정된 청양3층석탑 등이 있고 산책코스와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다.

고운식물원은 37만㎡ 규모에 약 9000종에 가까운 식물류와 6800종이 넘는 수목 유전자원을 갖고 있다. 특히, 미선나무, 가시연꽃 등의 희귀식물 및 멸종위기 식물을 자랑한다.

다락골 줄무덤(줄묘)은 화성면 농암리에 있는 천주교 순교자들의 묘역이자 성지다. 조선시대 후기 천주교 탄압이 극심할 때 홍주감옥에서 순교한 교도들을 옮겨 매장한 것으로 전해진다. 다락골 마을은 한국의 두 번째 사제인 최양업 신부의 출생지이기도 하다.

10경을 지닌 청양을 찾아 심신의 약동과 자연의 변화를 실감하면서 새봄을 열면 한해의 건강은 걱정의 대상이 되지 않을 것이다.
6514 전남 해수부가 선정한 '봄꽃보다 아름다운 섬 7선'에 전남 3곳 2019/03/05
해수부가 선정한 '봄꽃보다 아름다운 섬 7선'에 전남 3곳
- 해수부, 봄철 가볼만한 섬에 여수 하화도, 진도 관매도, 신안 선도 선정 -

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가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선정한 ‘봄에 가고 싶은, 꽃보다 아름다운 섬 7선’에 여수 하화도, 진도 관매도, 신안 선도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겨울에 가고 싶은 섬’ 10선 선정 이후, 연중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계절별로 방문하기 좋은 섬을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 이번에는 봄을 맞아 ‘꽃’을 테마로 사진 촬영하기 좋고, 해안 절경이 빼어난 7개 섬을 봄철에 가볼만한 섬으로 선정했다.

여수 하화도는 다도해 사이에 숨겨진 꽃섬이다. 아름다운 진달래꽃과 바다가 어우러진 한려해상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도보여행(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5km의 꽃섬길과 아름다운 풍광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큰 섬 전망대가 유명하다.

임진왜란 중 안동장씨가 뗏목으로 가족들과 피난하던 중 동백꽃, 익모초, 진달래꽃이 아름답게 핀 이곳에 마을을 형성하고 정착하면서 꽃섬이라 부르게 됐다. 섬의 모양이 복을 가득 담고 있는 복조리 모양을 하고 있다.

신안 선도는 수선화 여인이라 불리는 현복순(88) 할머니가 10여 년 전부터 10여 종의 세계 수선화를 수집해 앞마당에 심기 시작하면서 널리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신안군은 선도를 전국 최대 수선화섬으로 조성해 주민주도형 마을축제를 개최하고, 수선화 구근 생산으로 소득까지 올릴 계획이다. 수선화의 꽃말은 ‘자기애’, ‘자존심’, ‘고결’, ‘신비’ 등이다.

오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전국 최초의 수선화 축제를 개최한다. 200만 송이의 수선화와 함께 하는 축제 외에도 갯바위 낚시, 대덕산과 범덕산 등산을 해볼 수 있고, 낙지와 감태요리를 맛볼 수 있다.

진도 관매도에서는 매화꽃과 함께 드넓게 펼쳐진 유채꽃단지를 볼 수 있다. 수평선에서 떠오르는 일출과, 3㎞에 달하는 바닷가 해송숲의 아름다운 낙조는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끼게 한다.

봄쑥과 톳이 유명해 톳칼국수, 톳빈대떡 등 톳을 이용한 먹거리가 풍부하다. 오래된 전설과 이야기가 가득한 섬이다. 특히 해식동굴로 비오는 날 밤이면 할미도깨비가 나온다는 할미중드랭이굴, 방아섬에서 방아 찧던 선녀들이 날개를 벗고 쉬었다는 하늘다리, 만조 때 올라간 바닷물이 간조 때 자갈밭으로 떨어지는 서들바굴 폭포가 유명하다.

이상심 전라남도 섬해양정책과장은 “전국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따뜻한 봄의 시작을 알리는 가볼만한 섬인 만큼 가족과 함께 보고, 느끼고, 맛보고 사진 찍는 힐링 시간을 가져보길 권한다”고 말했다.
6515 경북 영양군 선바위 관광지 분재야생화테마파크에 놀러오세요~ 2019/03/06
선바위 관광지 분재야생화테마파크에 놀러오세요~
- 화려한 꽃들의 전쟁 -

영양군 문화시설사업소(소장 박영탁) 분재야생화테마파크에 들어서면 꽃향기가 진동한다. 그 주인공은 봄소식을 제일 먼저 가지고 와서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하고 있는 매화로, 테마파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매화뿐만 아니라 명자 꽃도 그 우아한 자태를 선보이며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 외에도 영춘화, 복수초 ,진달래 등 각종 꽃들이 꽃망울을 터트리며 향기를 내뿜고, 테마파크 안에는 마치 꽃들의 전쟁이 벌어진 듯이 각기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선바위 관광지 내 분재야생화테마파크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상설분재 명품 전시관으로 대형 유리온실과 비닐온실을 갖추고 있으며, 수령 250년 이상 된 주목을 비롯한 향나무, 느릅나무 등 희귀하고 오래된 분재들이 자리 잡고 있어서 2002년 5월 25일 개관 이래 많은 관광객들과 분재애호가, 사진동호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박영탁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앞으로도 명품테마파크에 걸맞게 최고의 서비스로 관광객을 맞이해 영양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약속하였다.
6516 경북 안동시 찾기 쉽고, 보기 쉬운 안동시 관광안내 표지판 2019/03/05
찾기 쉽고, 보기 쉬운 안동시 관광안내 표지판
- 관광객 눈높이에 맞춘 관광안내도, 표지판 정비 -

안동시가 본격적인 여행 시즌에 앞서 종합관광안내도와 관광표지판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종합관광안내도를 새롭게 설치하고, 표기 방법 등을 정비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쉽게 관광지를 찾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지역 내 종합관광안내도와 관광표지판에 대한 전수 조사를 마쳤다.

글로벌육성축제 국제탈춤페스티벌의 무대인 탈춤공연장 정문에 종합관광안내도를 설치한다. 관광객이 축제에 참여 후 안동의 즐길 거리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주요 관광명소, 축제, 교통, 숙박, 먹거리 등 안내 정보를 수정·보완해 설치하기로 했다.

또한 기차를 이용하는 도보 관광객들을 위해 기차역 앞 횡단보도, 웅부공원 앞에도 방향 표지판을 설치하기로 했다. 찜닭 골목, 신세동 벽화마을, 임청각, 월영교 등의 관광지 이동 방향과 거리를 표시해 시내 관광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광안내 표지판의 설치 장소, 구성요소, 표기 방법 등을 관광객 위주로 정비하고, 표준화된 외국어 표기와 통일된 규격으로 안내 표지판을 정비하기로 했다. 안동을 처음 찾는 관광객과 외국인들도 ‘찾기 쉽고 보기 쉬운’ 안내 표지판을 설치해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이끌겠다는 것이다.

지난해에는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 주차장, 문화관광단지, 한국국학진흥원에 종합관광안내도 설치했다. 안동역, 버스터미널, 서안동 IC, 남안동 IC 등 7개소에는 인근 대구, 영주, 문경시와 연계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통합안내 지도판을 설치하기도 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행 시즌인 4월까지는 관광안내시설물 정비를 모두 마치겠다.”며, “세계적인 유교문화 관광도시에 걸맞은 관광 안내 인프라를 구축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 도시 안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6517 전남 강진군 '제2회 강진군동금곡사 벚꽃길 나들이'일정 확정 2019/03/05
'제2회 강진군동금곡사 벚꽃길 나들이'일정 확정
-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벚꽃의 향연 -

강진군동 금곡사 벚꽃길 나들이 추진위원회(회장 이재석)는 지난 2월 25일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어 축제 일정을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으로 확정하였다.

기상청의 보도에 따르면 벚꽃 개화시기가 예년보다 3일에서 4일 정도 빠를 것으로 예상되고, 4월 6일 마량놀토수산시장 개장 예정에 따라 중복을 피하고 전국 벚꽃축제시기 등을 감안해 3월 30일과 31일로 확정하였는데 이날이 군동 금곡사 벚꽃이 만개하여 축제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최종남 군동면장은 “이제 축제일정이 확정 된 만큼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서 축제추진위원회와 함께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석 추진위원장은 “꽃을 주제로 한 축제는 날씨가 축제의 성패를 가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상청 보도와 타지역 축제 일정 등을 참고하여 날짜를 확정하였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강진군과 군동면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동금곡사 벚꽃축제장은 올해 상설무대 설치와 기존 주택을 매수하여 음식부스장 조성, 축제장 기반정비, 주차장을 신규 조성하는 등 축제준비에 한창이다. 추진위원회는 앞으로 프로그램 및 부대행사를 확정하고, 꽃길 및 행사장 조성 등을 통해 봄손님 맞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작년 벚꽃축제는 4월 7일부터 4월 8일까지 2일간 개최하였고, 면민의날 행사는 11월 9일 행사를 개최하였으나 금년부터는 2개의 행사를 함께 하기로 함에 따라 면민의날 행사는 3월 29일(금요일)제2국민체육관에서, 벚꽃나들이는 3월 30일(토요일)부터 31일(일요일)까지 금곡사 벚꽃축제장에서 열린다.
6518 전남 순천시 순천 드라마촬영장, 순천방문의해 맞아 관람시간 연장 운영 2019/03/05
순천 드라마촬영장, 순천방문의해 맞아 관람시간 연장 운영
- 3월~5월은 오후 6시 30분, 6월~9월은 오후 7시까지 관람 가능 -

순천시는 오는 3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순천드라마촬영장 운영시간을 3월 ~ 5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6월 ~ 9월까지는 오후 7시까지로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람시간 연장은 평소보다 30분에서 60분까지 연장된 것으로 매표는 관람 마감 시간 1시간 전까지 가능하며 ‘2019 순천방문의해’를 맞아 연장운영을 통해 관광객들의 편의 도모와 머무르는 관광을 유도하기 일환으로 시행하게 됐다. 
 
순천드라마촬영장은 2018년 이용객이 60만여 명으로 국내 드라마촬영장 중에서 방문객 수가 가장 많은 곳으로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처럼 순천드라마촬영장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것은 고고 댄스장을 비롯하여 교복체험, 달고나체험, 목공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체험한 관광객들의 자발적인 SNS 입소문을 통해 가능했다.

 시 관계자는 “연장 운영기간 동안 드라마촬영장을 찾는 관광객을 위하여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드라마촬영장 방문 열기에 부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6519 전남 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웰니스 관광지 선정 2019/03/05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웰니스 관광지 선정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추천 자연·숲 치유 부문에 4년 연속 선정 쾌거 -

순천시 대표 관광지인 순천만국가정원과 습지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웰니스(Wellness) 관광을 본격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2019-2020 추천 웰니스 관광지 25선’에 선정됐다.

‘웰니스 관광’은 건강화 힐링(Healing, 치유)를 목적으로 스파(Spa, 온천)와 휴양, 뷰티(Beauty, 미용), 건강관리 등을 즐기는 유형의 관광으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성장하는 관광산업이다.

문체부는 지난 2017년부터 우리나라 웰니스 관광 주제를 한방, 힐링(치유)·명상, 뷰티(미용)·스파, 자연·숲 치유 등 4가지 테마 별로 2년마다 전국 25개 웰니스 관광지를 선정해왔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생태환경을 잘 보존하고 있는 세계 5대 연안습지인 순천만습지와 2015년부터 4년 연속 500만이 넘는 관광객이 찾은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인 순천만국가정원의 수준 높은 정원 문화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7년 자연·숲 치유 부문에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되었고, 이번 ‘2019-2020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재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로써 해외 언론 홍보, 팸투어·웰니스 관광지 연계추천 관광코스와 같은 여행상품개발 및 판촉활동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2019년 순천방문의 해와 연계하여 건강과 휴식을 추구하는 많은 관광객들이 만족할 만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명성에 걸맞는 모습을 갖추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520 전남 순천시 순천시, 순천만습지 등 주요 관광지 입장료 할인 2019/03/05
순천시 순천만습지 등 주요 관광지 입장료 할인
- 2019 순천방문의 해‘놀러와요 순천!’ -
 
순천시(시장 허석)는 ‘2019 순천방문의 해’를 맞아 순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해 3월부터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과 선암사와 송광사 등 순천시 주요 관광지 입장료를 관광지별로 1000원~500원 할인한다고 밝혔다.

또한 순천시 직영 관광지 6개소(순천만습지, 국가정원,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 뿌리깊은나무박물관, 자연휴양림)를 통합 관람할 수 있는 통합입장권소지자에 한하여 그림책도서관도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입장료 할인은 순천을 방문한 관광객이 좀 더 편하게 순천의 다양한 매력을 느끼고, 순천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추진하는 순천 관광 홍보의 일환으로 올 12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특히, 순천시는 2019년을 순천방문의 해로 대내외에 선포한 만큼, 올해를 순천 천만 관광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홍보대사 위촉, 단체 관광객 및 마이스 유치 인센티브 지원, 구석구석 순천 여행모니터단 운영, 순천여행공모 등 다양한 혜택 및 콘텐츠를 운영하여 순천시를 부각시킬 예정이다.

순천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선암사, 승보사찰 송광사, 순천만 습지, 순천만국가정원 등 다양한 역사ㆍ문화, 생태자연자원을 보유한 대표 생태관광도시로 지난해 800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6521 경기 평택시 “토요일에 만나는 평택시티투어” 4월부터 출발 2019/03/05
“토요일에 만나는 평택시티투어”
2019년 평택시티투어, 4월부터 출발

 
한가로운 토요일을 알차게 보낼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평택시티투어가 제격이다. 2019년도 평택시티투어가 오는 4월 6일 첫 투어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평택시티투어는 평택의 북부, 서부, 남부 권역의 문화관광유적을 매회 다른 곳으로 탐방하여 관광객이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평택시문화관광해설사가 함께 이동하며 문화유적지, 관광명소에 대한 안내와 해설로 보다 유익하고 재미있게 시티투어를 즐길 수 있으며 평택의 문화예술체험장(웃다리문화촌, 바람새마을 등)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평택농악, 평택민요 공연 관람도 예정돼 있어 평택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알찬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09년부터 평택시와 평택문화원이 시작하여 현재까지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평택시티투어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관광객들에게 환영을 받고 있다. 게다가 30인 이상의 단체 예약의 경우 희망하는 일자와 코스를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평택시티투어는 매회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1인 1만원으로 평택의 문화관광유적지 탐방비, 체험프로그램 활동비, 점심식비, 교통비, 여행자보험비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4월부터 11월 첫째 주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된다. 문의 및 접수는 평택문화원(031-656-0600)으로 하면 되며 자세한 일정은 평택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택문화원 홈페이지 : http://www.ptmunhwa.or.kr
 
6522 충북 청주시 ​청주 관광을 한눈에, 2019청주시티투어 2019/03/05
청주 관광을 한눈에, 2019청주시티투어 
- 정기투어 4코스, 수시투어 11테마 19체험 코스 운영 -

 
청주시가 오는 3월 9일부터 11월 17일까지 청주시 주요 관광지를 잇는  2019청주시티투어를 운영한다.

올해 정기투어는 계절별 특성을 살려 봄․가을 여행 2코스, 여름여행 2코스로 구성했으며, 각 코스별 특색을 살려 둘러볼래, 알아볼래, 배워볼래, 느껴볼래 코스로 명칭을 부여해 이해를 높이고 접근성을 제고했다.

정기투어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신청 인원에 관계없이 가경시외버스터미널을 출발 KTX오송역을 경유한다. 
봄․가을여행은 고인쇄박물관, 문의문화재단지, 청남대, 정북동토성, 육거리종합시장 등을 방문한다. 여름여행은 고인쇄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국립현대박물관, 미동산수목원 등을 방문한다.

정기투어 신청은 온라인 예약(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시티투어)과 전화 예약(충일관광여행사 043-252-9405)으로 할 수 있고, 빈 좌석이 있을 시 현장탑승도 가능하다.

수시투어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30명 이상 단체 신청 시 자율코스로  운행하고 외국인과 협약체결 기관 등은 20명 이상도 가능하며, 신청은 전화 예약(청주시 관광협의회 043-234-8895)만 가능하다.

청주시는 시티투어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작년부터 온라인 예약시스템과 신용카드 결제시스템을 도입했으며, 대형 행사, 축제 연계 수시투어를 편성 운영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6523 서울 강서구 ​서울식물원 본격 개원 준비… 12일부터 순차적 관람 통제 2019/03/05
서울식물원 본격 개원 준비… 12일부터 순차적 관람 통제
- 온실 3.12(화)~3.31(일) '열대관', 4.1(월)~4.30(화) '지중해관' 통제
- 온실 콘셉트 맞는 식물 추가 식재, 관람로 개선․수경시설 추가 등 시설 보완
- 임시개방('18.10.) 72일 만에 1백만 돌파… ’19. 3.3(일)까지 183만 방문
- 시 "5월 정식 개원 대비해 섬세하게 고민하고 보완할 것… 시민 양해 당부"


 
□ 작년 10월 임시 개방한 서울식물원(강서구 마곡도시개발지구)이 본격적으로 정식 개원 준비에 들어간다. 다음 주 열대관 통제를 시작으로 4월 말까지 구간별로 온실 관람이 제한된다.
 
□ 서울시는 5월 서울식물원 정식 개원을 앞두고 3월부터 두 달 간 온실 내부 식재 및 시설 보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3.12(화)부터 '열대관'이 통제되고, 4.1(월)부터는 '지중해관'이 통제될 예정이다.
○ 시는 지난해 10.11(목) 서울식물원을 임시 개방한 이후 국내․외에서 들여온 식물 상태를 모니터링하면서 안정적인 활착을 돕는 한편 방문객 동선, 시설 등 보완할 사항을 꾸준히 관찰해 왔다.
○ 이를 토대로 식물원 조성사업 시행사인 SH서울주택도시공사와의 협의, 온실을 순차적으로 통제하고 새 단장하기로 했다.
 
□ 관람 통제기간 동안 온실 내 12개 도시 콘셉트에 맞는 식물을 추가 식재하고, 관람로 개선 및 식물 안내판 추가 등 시범 운영기간 중에 도출된 보완점을 개선할 예정이다.
○ 특히 관람객이 집중될 때 식재구간 진입이 잦았던 경계부 관람로를 확장하거나 식물을 추가로 심고, 식물 생육환경 개선을 위해 온실 내 배수시설을 보완하는 한편 수경시설․조형물도 추가할 계획이다.
 
□ 4.30(화)까지 지중해관 보완작업을 모두 마무리하고 5월부터는 온실 전 구간을 정상 운영할 방침이며, 4월 중 서울식물원 정식 개원일과 유료화 구간․관람료를 확정해 공개할 계획이다.
 
□ 서울시는 서울식물원 홈페이지(botanicpark.seoul.go.kr)와 SNS (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해 관람 통제구간과 일정에 대해 지속적으로 안내할 방침이다.

□ 서울식물원은 '18년 10.11(목) 임시 개방한 이후 72일 만인 12.21(금) 방문객이 100만 명을 넘어섰으며, '19년 3.3(일)까지 183만 명(개방 후 144일)이 찾았다.
○ 강서구 마곡도시개발지구 한가운데 50만4천㎡에 꾸며진 도시형 식물원으로, '공원'과 '식물원'이 결합된 서울 최초 보타닉공원(Botanic Garden+Park)이다.
○ ▴열린숲 ▴호수원 ▴습지원은 공원 구간으로 24시간 이용할 수 있으며, 야외 주제정원과 세계 12개 도시 콘셉트의 식물을 전시한 '식물문화센터(온실)'는 ▴주제원(식물원) 구간으로 09~18시까지(17시 입장 마감) 이용 가능 하다.
 
□ 이원영 서울식물원장은 "5월 정식 개원을 앞두고 시설․운영 전반을 섬세하게 고민하고 보완할 계획"이라며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꼭 필요한 시간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아울러 "관람객이 집중되는 주말․공휴일 오후에는 온실 내부의 쾌적한 관람 환경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적정 인원 유지 관계로 입장에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으니 너그러운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6524 서울 ​세종문화회관, 국내 최고 공연 천원에 관람하는 2019 온쉼표 시작 2019/03/05
세종문화회관, 국내 최고 공연 천원에 관람하는 2019 온쉼표 시작
- 세종문화회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7년 시작한 이래 10년동안 지속
- 오는 3월 26일~27일 양희경의 해설과 함께 즐기는 클래식 무대로 시작
- 양희경, 백혜선, 이원국, 서울시향 등 다채로운 무대로 12월까지 10개 공연 선보인다
- 중복당첨 최소화, 다중계정 제한 등 당첨자 선발 기능 보완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혜택 제공



□ 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이 우수 공연을 천원에 관람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2019 천원의 행복 시즌2 ‘온쉼표’ 공연을 시작한다.
 
□ 천원의 행복 시즌2 ‘온쉼표’는 지난 2007년에 시작한 이래 12년간 지속되고 있는 세종문화회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의 열띤 호응속에 꾸준히 사랑받는 프로그램이다.
○ 클래식, 뮤지컬, 무용,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단돈 천원에 관람할 수 있는 공연을 소개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문화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공연장 문턱을 낮춘 프로그램이다.
○ 매달 1~2회에 걸쳐 세종문화회관의 직접 기획한 공연을 우수한 공연을 전석 1천원에 관람할 수 있다.
 
□ 2019 천원의 행복 시즌2 ‘온쉼표’는 3월부터 12월까지 연간 10개 공연 22회에 걸쳐 한층 수준 높은 라인업을 선보인다. 특히, 양희경, 피아니스트 백혜선, 서울시향 등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풍성한 공연을 맛볼 수 있다.
○ 서울시예술단의 대표 레퍼토리를 통해 짜임새있는 공연을 만나볼 수 있으며, 분야별로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는 아티스트들이 함께해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한다.
○ 우선 첫 공연은 배우 양희경의 해설과 함께하는 클래식 무대로 문을 열며 4월에는 국내 최고의 관현악단인 서울시립교향악단 단원들의 실내악 무대로, 5월에는 피아니스트 백혜선, 첸 웨이치와 아르끼뮤직소사이어티가 아름다운 연주를 펼친다.
○ 6월에는 서울시합창단의 가곡 메들리, 7월에는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창작단체 ‘프로젝트 클라우드 나인’의 모던발레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8월과 9월에는 각각 서울시뮤지컬단의 뮤지컬갈라 공연과 어쿠스틱 음악 가득한 무대가 펼쳐진다.
○ 10월에는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연주로 아름다운 우리 소리를 들어볼 수 있으며, 11월에는 이원국 발레단의 ‘말하는 발레’, 12월에는 서울시극단의 연극 콘서트가 준비되어 있다.
○ 무엇보다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M씨어터, 체임버홀과 S씨어터까지 다양한 규모의 공연장을 보유한 세종문화회관의 장점을 활용해 규모별, 장르별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는데 중점을 뒀다.
○ 특히,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공연예술의 장’을 목표로 지난 해 개관한 S씨어터에서는 신진 아티스트들의 작품 및 신선한 형식의 무대들로 꾸며진다.
 
□ 추첨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보다 다양한 관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당첨자 선발 시스템을 정비, 업그레이드 하고, 문화소외 계층 및 선행 시민들에게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아름다운 사람들”을 확대한다.
○ 당첨자 선발 기능을 추가, 보관하여 다중계정 사용자를 제한하며 동일IP 3회 이상 신청 제한, 휴대전화번호 한 개당 1회만 신청 가능한 규칙을 추가로 도입, 중복 당첨자 발생을 최소화 하여 보다 많은 관객들이 관람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였다.
○ 온쉼표 공연은 ‘문화 나눔 가치의 확산’이라는 취지에 맞게 사회 곳곳의 숨은 봉사자나 문화 사각지대에 놓여 공연장 방문 기회가 적은 이들을 ‘아름다운 사람들’로 선정하여 별도 추첨 없이 티켓 구매가 가능하도록 일정 비율의 객석을 제공한다.(선정기준은 홈페이지에서 안내)
 
□ 2019년 첫 공연은 배우 양희경의 해설과 함께하는 클래식 무대로 친숙한 클래식 음악과 양희경의 편안한 해설이 어우러저 달콤한 휴식을 선물하는 공연으로 문을 연다.
○ 오는 3월 26일, 27일 양일간 세종체임버홀에서 열리는 2019년 첫 공연은 ‘양희경의 달콤한 클래식’ 무대로 배우 양희경이 푸근하고 재치 있는 말솜씨로 해설을 진행하고, 유토피안 클래식 앙상블이 품격 있는 연주로 공연의 깊이를 더한다.
○ 1부는 ‘사랑의 달콤함과 열정적인 청춘’을 테마로, 2부는 ‘가족이 함께 있어 아름다운 인생’을 테마로, 드뷔시의 ‘달빛’, 타레가의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리처드 로저흐의 ‘My Romance’등 친숙한 곡으로 따뜻한 봄바람같은 무대를 만나 볼 수 있다.
 
□ 천원의 행복 시즌 2 ‘온쉼표’ 3월 첫 공연은 3월 5일부터 1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온쉼표 홈페이지(happy1000.sejongpac.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2019년 연간 일정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문의 02-399-1000)
 
□ 김성규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천원의 행복 시즌 2 ‘온쉼표’는 세종문화회관에서 기획하는 우수 공연을 저렴한 금액으로 관람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평소 공연을 접하기 힘든 분들에게 문화 관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세종문화회관이 시민들의 문화 향유 확대에 더욱 이바지 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6525 서울 작년 49만명 다녀간 ‘서울시 유아숲’ 52개소 3.4 동시개장 2019/03/04
작년 49만명 다녀간 ‘서울시 유아숲’ 52개소 3.4 동시개장
- 서울시 삼청공원, 관악산공원 등 유아숲체험원 52개소, 3월 4일 일제 개장
- ’12년 조성 이후 누적 이용인원 137만명 돌파, 작년 한해만 49만명 이용
- 서울시, 올해 유아숲체험원 10개소 추가조성, 유아동네숲터 50개소 발굴 목표
- 유아가 숲에서 맘껏 뛰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등 전인적 성장에 기여

 
 
 
󰏅 서울시는 삼청공원, 관악산공원 등 주요 공원에 조성한 유아숲체험원 52개소를 내일 3월 4일(월)부터 동시 개장을 통해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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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숲체험원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일률적이고 정형화된 실내 교육에서 벗어나, 날씨에 상관없이 가까운 숲(유아숲체험원)으로 나가 아이들이 숲 속의 모든 자연물을 장난감 삼아 자연 속에서 직접 체험하고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다지는 숲체험의 장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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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숲체험원을 이용하는 대상은 ▲연간 사전신청을 하여 유아숲을 정기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집・유치원(정기이용기관)’과 ▲유아숲체험원을 정기적으로 이용하지 않는 어린이집・유치원에 다니는 유아를 둔 일반 가정, 즉 ‘개인’ 으로 구분 할 수 있다.
○ 올해는 서울시 내 유아숲체험원을 이용하고자 연간 사전신청을 한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무려 700여 곳이나 된다. 이 기관들은 매주 정해진 시간에 인근 유아숲체험원에서 상주하는 유아숲지도사와 함께 다양한 숲체험을 할 수 있다.
○ 유아숲을 이용하지 않는 어린이집·유치원에 다니는 유아들도 유아숲을 이용할 수 있다. 별도의 사전신청이나 비용 없이 평일 또는 주말에 가까운 유아숲체험원을 방문해 부모와 아이들이 자유롭게 숲체험을 하면 된다. 하지만 평일의 경우,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어린이집·유치원생들과 겹칠 수 있으니, 한적한 주말시간을 활용하는 것도 추천한다.
※ 이용기관 모집 및 운영일정 등에 대한 세부사항은 서울시 자치구․공원녹지사업소별 문의 (유아숲체험원별 문의처 붙임2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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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체험의 효과는 이미 국내‧외 연구를 통해 입증된 바 있다. 산림청 조사에 따르면 숲체험은 학습능력, 환경감수성, 면역력, 사회성 발달과 인지적(IQ), 정서적(EQ), 사회적(SQ) 자아개념 확립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학습능력 향상) 유창성이 사전보다 사후 35.5% 향상
* 유창성 : 창의성 가운데서 여러 가지 관점이나 해결안을 빠르게 많이 떠올리는 능력
- (환경감수성 증진) 환경 친화적인 태도가 사전보다 사후 14.3% 향상
- (면역력 향상) 아토피피부염 중증도 지수가 사전보다 사후 39.0% 감소
- (심리안정) 심리‧사회적 능력이 사전보다 사후 3.9% 향상, 우울감 22.5% 감소
 
< 출처 : 숲에서의 자연친화적 탐구활동이 유아의 창의성에 미치는 영향(2012, 경남대) 등 7편 >
 
󰏅 서울시 유아숲체험원은 ’12년에 조성시작 이후, 작년까지 총 137만여명(1,371,932명)이 이용하였다. 평일기준 ’15년에는 13만명(18개소), ’16년에는 23만명(28개소), ’17년에는 36만명(41개소), ’18년에는 49만명(47개소)이 이용하며 체험원의 개소수 확대와 더불어 매년 이용자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 올해는 관악구, 도봉구, 광진구 등에 총 10개소의 유아숲체험원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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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천㎡ 이상의 중‧대형 규모로 조성하는 유아숲체험원과 달리 동네뒷산이나 하천변 등을 활용해 300㎡내외로 조성하는 유아동네숲터도 올해 50개소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다.
○ 과도한 시설물은 지양하고, 시설물을 설치하더라도 자연물을 최대한 활용해서 아이들이 상상력을 키우면서 놀 수 있는 숲을 안전하게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 어려서부터 인공적인 환경에 노출되어 자라나는 우리의 도시 아이들이 흙을 밟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기회가 없어 면역력 저하, 비만, 정서장애 등의 많은 문제들이 나타나고 있다. 그로 인해 면역력과 인성이 특히 강조되는 요즘, 자연 속에서 전인적 성장이 가능한 숲체험에 학부모와 언론 등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아이들이 정형화된 교육에서 벗어나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유아숲 체험시설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유아들이 스스로 자신을 지키고 숲에서 면역력은 물론, 인성 등이 쑥쑥 자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6526 전남 장흥군 장흥군 편백숲 우드랜드, 웰니스 관광 ‘2회 연속’ 선정 2019/03/04
장흥군 편백숲 우드랜드가 ‘웰니스 관광 25선’에 2회 연속 선정됐다.

웰니스 관광은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을 추구하는 새로운 관광트렌드를 말한다.

건강 유지와 치유를 목적으로 관광을 떠나 스파와 휴양, 건강관리 등을 즐기는 것이 웰니스 관광의 일반적인 모습이다.

웰니스 관광은 시장 규모가 크고 부가가치가 높은 관광산업으로 알려져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6년 우리나라 웰니스 관광 주제를 한방, 힐링(치유)·명상, 뷰티(미용)·스파, 자연·숲 치유 등 4가지로 분류했다.

이듬해인 2017년 장흥군 편백숲 우드랜드는 ‘웰니스 관광 25선’에 처음 선정됐다.

자연·숲 치유 부분에 선정된 우드랜드는 장흥군에서도 최고의 건강과 치유의 자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자연친화형 숙박시설, 무장애 등산로 말레길, 편백소금집 등이 우드랜드의 핵심 치유 시설로 꼽힌다.

특히, 산림 치유 체험 프로그램 서비스와, 편백소금찜질을 통한 소금해독 기능 등 일상의 스트레스 해소와 아토피와 같은 환경성 질환의 치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는 2017~2018년에 이어 올해 2회 연속 ‘웰니스 관광 25선’에 지정됨에 따라 내년까지 4년 연속 해당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된 곳은 추천 관광코스와 같은 여행 상품 개발과 맞춤형 홍보·마케팅 관련 사업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를 기반으로 장흥의 맑은물 푸른숲을 더욱 가꾸고 보전하여 웰니스 관광의 중심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6527 전남 여수시 여수시, 시티투어 전담반 ‘준비 완료’ 2019/03/04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시티투어 전담반을 기존 10명에서 26명으로 보강해 오는 11일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23일 문화관광해설사 16명을 시티투어 전담요원으로 선발했다.

또 24일부터 5일간 스토리텔링 기법, 보이스 트레이닝 스피치교육, 현장 실습 등 관련 교육도 진행했다.

교육을 마친 김 모(43세)씨는 “관광객에게 여수의 역사와 명소를 소개할 생각을 하니 설레고 기대된다”면서 “여수 홍보대사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성심성의껏 일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시티투어 이용객은 5만 5381명으로 여수 관광의 한축을 담당했다”며 “앞으로도 이용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전담반 운영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여수 시티투어는 크게 1코스와 2코스로 나뉜다.
1코스는 엑스포역-오동도-진남관-해양수산과학관-향일암-여수수산시장-엑스포역이다.
2코스는 여수시청-웅천친수공원‧예울마루-이충무공 어머니 사시던 곳-진남시장-가사리생태공원-섬달천포토존-여자만해넘이-여수시청이다.

탑승요금은 일반 9000원, 초중고생‧65세 이상 등은 4500원이며, 시 홈페이지 OK통합예약(http://ok.yeosu.go.kr)에서 예약할 수 있다. 
6528 대구 ‘깨비선비와 함께 떠나는’투어버스 시범 운행 2019/03/04
'깨비선비와 함께 떠나는’투어버스 시범 운행
3. 1.(금)부터 매주 토요일 출발, 대구·안동·영주·문경 광역권 투어
▸ 성인기준 60,000원 / 중고등 48,000원 /
경로·초등·장애 45,000원 / 유아 30,000원(36개월이상)

대구시는 대구관광뷰로, 대구시관광협회와 함께 따뜻한 봄을 맞아 대구·경북의 특색 있는 핵심관광지를 둘러 보기 위한 투어버스를 시범 운행한다고 밝혔다.
 
□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은 전국을 10개권역으로 나눠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한 문화관광부 공모사업이다. 유사한 성격을 지닌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그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 명소들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대구·안동·영주·문경은 ‘선비이야기 여행’ 이라는 주제로 관광 강화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
 
○ 이번 투어버스 시범운행 때 마스코트 ‘깨비선비’ 와 함께 관광명소들을 둘러보고 교통 접근성이 부족한 경북 북부권 지역과 연계, 시범 발굴하여 권역 전체로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행된다.
※ 깨비선비 : 다섯도깨비로 구성된 홍보 마스코트 캐릭터임.
 
○ 대한민국 테마여행 3권역이 가지고 있는 역사・문화 콘텐츠의 우수함과 다양한 체험거리를 조합하여, 관광객들에게 역사적인 교육과 동시에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관광&체험상품으로 구성했다.
○ 또한, 청년 선비해설가 육성 사업을 통해 발굴된 청년해설가는 인솔자로써 첫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며 지역별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추가로 참여해 해당지역 관광해설 및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 투어버스 시범운영은 3월 1일, 2박3일 일정을 시작으로 4월까지 매주 토요일 1박2일 상품으로 운행되며, 매 회차 35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 시범투어버스 운영코스 및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관광협회 홈페이지(http://www.daegutravel.or.kr), 대구관광뷰로 홈페이지(http://www.dtb.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제갈진수 대구시 관광과장은 “선비이야기여행 투어버스는 대구·안동·영주·문경의 4개 시·군의 노력으로 출발하게 됐다. 지역연계관광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유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선비이야기권역의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6529 충북 옥천군 “세상을 밝히는 생명의 빛” 옥천묘목축제, 이달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열려 2019/03/04
“세상을 밝히는 생명의 빛” 옥천묘목축제, 이달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열려
 
전국 최대 규모의 묘목시장이 서는 충북 옥천군에서 이달 묘목축제가 열린다. 군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이원면 이원리 소재 옥천묘목공원 일원에서 ‘제20회 옥천묘목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2005년 국내 유일의 묘목산업특구로 지정된 옥천군은 매년 ‘옥천묘목축제’를 열어 옥천묘목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고 있다. 20회째를 맞은 올해는 ‘세상을 밝히는 생명의 빛, 옥천묘목’이란 슬로건 아래 더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준비 중이다. 

특별행사로 군악대, 태권도 시연, 의장대의 거리퍼레이트, 축제아이디어 공모전과 불꽃놀이 등이 올해 새롭게 꾸며지고, 묘목가요제와 더불어 연예인 미니콘서트와 거리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명품 묘목찾기와 나무공룡만들기 등의 목재 DIY 체험, 벌룬·매직쇼, 승마 체험 등의 가족단위 즐길거리도 예년보다 강화된다.

부대행사로는 유명인과 함께하는 복숭아, 자두 등 유실수 묘목 무료로 나눠주기 이벤트가 나흘 내내 열리고, 유명연예인이 참가하는 음악회와 가요제 등이 매일 밤을 화려하게 꾸며준다. 축제장에서는 200여종의 과수와 조경수 묘목이 나흘간의 축제기간 내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이 축제에 6만여명이 넘는 방문객이 몰리며 대성황을 이뤘다”며 “축제장에 오셔서 예년보다 더 빨리 찾아온 포근한 날씨 속 묘목의 싱그러운 봄내음을 만끽하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국의 묘목 생산과 유통이 집중돼 있는 이 곳 묘목은 전국에서 품질 좋기로 정평이 나있다. 

매년 2~4월까지 이곳에 국내 최대 규모의 나무 시장이 서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이 지역 묘목 생산면적은 2012년 183.2ha에서 2014년 190.4ha, 2016년 239.5㏊로 해마다 늘고 있는 추세다.

정부의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지역으로 선정된 군은 올해부터 오는 2021년까지 총 26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산림바이오 비즈니스 센터와 노지·온실 재배장 등을 구축하고 최첨단 묘목산업의 중심지로의 도약을 준비한다. 
6530 충남 천안시 ​흥이 넘치는 천안을 한눈에!! 천안시티투어 운행 시작 2019/03/04
흥이 넘치는 천안을 한눈에!! 천안시티투어 운행 시작
-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4회 운행…다채로운 체험코스 및 관광객 편의 확충 -

 
유관순 열사의 고향이자 애국충절의 고장 천안의 주요 관광지를 하루 코스로 둘러보는 천안시티투어가 지난 2일부터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매주 4회 운행된다. ‘천안시티투어’는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매주 4회(화·목·토·일요일) 운행되는 천안의 대표 관광 프로그램이다. 오전 10시 출발해 오후 4시 30분까지 천안의 주요 역사문화 유적지와 관광지 등을 버스를 타고 투어 가이드와 함께 한 번에 돌아볼 수 있어 편리하고 효율적이다.

올해는 특히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국내․외 관광객을 위해 천안의 관광지, 유적지, 문화재 관람뿐만 아니라 독립운동 유적지를 집중해 방문하는 ‘나라사랑 코스’를 신설했다. 이번 천안시티투어는 크게 정규코스와 한시 테마코스로 구성됐다. 정규코스외 다양한 체험코스는 다채로운 천안관광 기회 확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규코스는 독립기념관, 이동녕선생 기념관, 유관순열사 사적지 등 천안의 역사 문화유적지와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코스이다. 화요일에는 ‘천안·아산코스’가 운영돼 아산시의 외암리민속마을 ,현충사까지 방문할 수 있다. 

목요일에는 봉선홍경사갈기비와 직산향교 등을 둘러볼 수 있는 ‘동서북권 코스’가 운영되고, 토요일에는 천안시립예술단의 신명나는 공연을 관람한 뒤 상록리조트 놀이기구까지 탈 수 있어 어른과 아이 모두 즐길 수 있는 ‘가족사랑 코스’가 운행된다. 일요일에는 유관순열사 사적지와 이동녕 선생 기념관, 독립기념관 등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나라사랑 코스’로, 천안의 역사적인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볼 수 있다.

특정시기에만 운영되는 한시 테마코스는 배꽃사잇길 걷기, 치즈만들기, 천안의 대표 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 체험, 밤 줍기, 거봉포도따기,  사과대추 따기 등 체험과 천안의 보물에 대해 알아보는 천안보물찾기 체험을 진행한다. 천안은 각 지역 철도, KTX 및 수도권 전철 등이 연계된 교통의 요충지로 자동차, 대중교통으로 쉽게 방문할 수 있으며, 천안시티투어는 성인 기준 4,000원의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어 친구, 지인, 가족들과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에 충분히 매력적이다.

일정 및 예약 등 참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http://www.cheonan.go.kr), 시청 문화관광과(041-521-5173), 천안역 관광안내소(041-521-2038)로 문의하면 된다.
6531 경기 수원시 수원광교박물관에 가면 '달리는 독도 홍보 버스'를 체험할 수 있다 2019/02/28
수원광교박물관에 가면 '달리는 독도 홍보 버스'를 체험할 수 있다
-독도재단에서 운영하는 독도홍보버스 한 달에 2~3차례 배치-

 
수원광교박물관에서 독도 관련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는 ‘독도 홍보 버스’를 만날 수 있다.
 
독도재단에서 제작·운영하는 독도홍보버스는 독도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이동 홍보관이다. 수원광교박물관과 독도박물관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한국인의 얼, 독도에 심다’ 전시회가 진행되는 7월 14일까지 한 달에 2~3차례 수원광교박물관에 배치할 계획이다. 전시회는 수원광교박물관 사운실에서 열린다.
 
독도 홍보 버스는 3월 1일 화성행궁 과장에서 열리는 ‘3.1운동 100주년 기념 시민문화제’ 행사에 이어, 2~3일에는 수원광교박물관에 배치된다.
 
독도홍보버스에서는 독도의 최근 모습을 담아 제작한 VR(가상현실) 영상을 대형 화면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 지리적인 요인과 천연보호구역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일반인이 직접 가보기 힘든 독도의 숨겨진 명소를 감상할 수 있다.
 
독도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터치스크린 2대도 설치돼있다. 체험자가 독도의 각종 정보와 영상을 직접 찾아볼 수 있다.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도 전시된다.
 
‘즉석사진 인화 포토존’도 있다. 버스 우측(조수석 쪽)을 활용해 즉석사진을 인화해 주는 포토존을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버스 안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면 학생 자원봉사자가 즉석에서 사진을 인화해준다.
 
한편, ‘한국인의 얼, 독도에 심다’ 전시회에서는 대한민국 정부가 독도를 관리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국가기준점, 독도 수호 최전선에서 목숨을 바친 경찰의 위령비, 영토 표기 각석문(刻石文) 등 다양한 독도 관련 조형물 64점을 만나볼 수 있다.
 
6532 서울 서울과 평양서 함께 외친 독립만세‘서울과 평양의 3•1운동’특별전 2019/02/28
서울과 평양서 함께 외친 독립만세‘서울과 평양의 3•1운동’특별전
- 3.1운동기 국내, 일본, 간도, 연해주에서 발표된 독립선언서, 100년만에 한자리에 모여
- 3·1운동이 기획되고 시작된 서울과 활발하게 전개된 도시 중 하나인 평양의 만세운동 소개
- 대한독립선언서, 대한국민의회 독립선언서, 3·1운동 계보도 등 원본자료 최초 공개
- 3·1운동 100주년 기념,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3월 1일부터 5월 26일까지 무료 관람


 
1919년 3월 1일, 우리 민족은 일제의 침탈과 식민지배에 저항하여, 조선의 독립국임을 만방에 알리고 세계 평화에 동참하기 위해 비폭력 만세운동을 벌였으며, 이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의 근간이 되었다. 서울은 3·1운동이 기획되고 시작된 원천과 같은 곳이며, 평양은 서울과 함께 가장 활발하게 3·1운동이 전개된 날개와 같은 곳이다.
 
□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한 ‘서울과 평양의 3·1운동’ 특별전시가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송인호) 기획전시실에서 2019년 3월 1일부터 5월 26일까지 개최된다. 전시개막은 2월 28일 오후 3시 이다.
 
□ 3.1운동은 단순히 1919년 3월 1일 하루만의 사건이 아니었다. 늦게 잡아도 1919년 1월부터 실질적인 준비가 시작되었고, 2월에는 이미 천도교, 기독교, 불교, 학생들이 함께 독립선언식을 개최할 것을 결정하였다. 2월 27일 밤에는 보성사에서 독립선언서가 인쇄되어 28일 전국으로 배포되었고, 3월 1일에는 서울과 평양을 비롯한 전국 9개 도시에서 동시에 만세운동이 시작되었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3·1운동의 체계적인 준비과정과 서울과 평양에서의 세세한 실행과정을 조명하고 있다.
○ 1919년 3월 1일 서울, 고양, 평양, 진남포, 안주, 선천, 의주, 원산, 해주 9개 도시에서 만세운동이 시작되었다.
○ 서울에서는 오후 2시 종로 태화관에서 민족대표들이 독립을 선언하였다. 탑골공원에서는 학생들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공원 밖으로 나와 거리 행진을 시작하였고, 거리의 시민들이 합세하면서 참여자의 수는 수천 명으로 늘어났다.
○ 같은 시간 평양에서도 장로교, 감리교, 천도교의 인사들이 각각 장대현교회 인근 숭덕학교 운동장, 남산현교회, 설암리교구당에서 독립선언식을 하고, 인근 거리에서 함께 만나 연대하여 행진을 시작하였다.
 
□ 전시는 총 4부로 이루어져 있다. [1부 : 3·1운동의 기획] 부분은 북촌을 중심으로 한 3·1운동의 기획과 독립선언서의 인쇄 및 배포과정을 담고 있다. [2부 : 3·1운동의 실행] 부분은 3월 1일 탑골공원의 모습을 재현하며, 서울과 평양에서의 만세운동을 날짜별로 사진과 유물을 통해 소개한다. [3부 : 지하신문과 격문] 부분은 탄압에도 불구하고 제호題號를 지키며 발간된 ‘조선독립신문’과 만세운동의 참여를 독려하는 수많은 격문들을 소개한다. [4부 : 감시와 탄압] 부분에서는 만세운동 중에 체포된 사람들이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법원의 판결을 받아 구속된 일련의 과정을 소개하고 일제의 잔혹한 탄압의 증거들을 제시한다.
 
□ 이번 전시에서는 3.1운동기 국내, 일본, 간도, 연해주에서 발표된 독립선언서가 100년만에 한자리에 모여 전시된다. 조소앙 선생이 작성한 ‘대한독립선언서(일명 무오독립선언서)’와 러시아 대한국민의회에서 발표한 두 장의 ‘독립선언서’, 천도교 중앙도서관 자료실에서 보관중인 ‘기미독립선언서 신문관판’이 원본으로 처음 소개된다. ‘기미독립선언서 보성사판’과 일본 외무성 외교사료관에 보관중인 ‘2.8독립선언서 일문판’, ‘조선민족대회소집청원서’는 복제로 전시된다.
○ 전시실에 소개되는 독립선언서
- [간도] 대한독립선언서(무오독립선언서) / 원본, 최초
- [연해주] 대한국민의회 독립선언서(제1, 제2선언서)/ 원본, 최초
- [국내] 기미독립선언서 신문관판 / 원본
- [국내] 기미독립선언서 보성사판(복제)
- [일본] 2.8 독립선언서 일본어판(일본 외무성 외교사료관 소장본/ 복제)
- [일본] 조선민족대회소집청원서(일본 외무성 외교사료관 소장본/ 복제)
○ ‘대한독립선언서’와 ‘대한국민의회 독립선언서’는 존재가 알려진 이후에도 일반 시민들은 그동안 복제본만을 열람할 수 있었으나, 이번 공개로 원본을 처음으로 접할 수 있게 되었다. ‘대한독립선언서’는 독립운동사를 전공한 중국의 연변역사연구소 故강용권 선생이 입수한 것이다. ‘대한국민의회 제2선언서’는 대한국민의회 직인이 날인되어 있어 진품임을 알 수 있다.
○ ‘기미독립선언서 신문관판’은 최남선이 운영하던 신문관에서 인쇄한 것으로 독립선언서를 작성하고 신문관에서 조판을 한 뒤 보성사로 넘기기 전 확인을 위해 인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널리 알려진 ‘기미독립선언서 보성사판’과는 크기가 다르며 국호 조선(朝鮮)의 글씨가 바로 적혀 있다.
○ ‘2.8 독립선언서 일본어판’과 ‘조선민족대회소집청원서’는 1919년 2월 10일 일본 외무성 정무국에 접수된 것으로 일본어판은 처음 소개된다.
 
□ 또한, 1919년 3월 22일 조선총독부 경무총감부가 작성해 보고용으로 총독과 육군대신에게 보낸 ‘3·1운동 계보도’가 처음으로 공개된다.
○ 이 ‘3·1운동 계보도’는 KBS 탐사보도부에서 취재 중 확인한 유물로 우리 박물관에서 최초로 전시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일제가 어떻게 3·1운동의 전모를 파악하고 있었는지 알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 상하이의 신한청년회에서 발행한 기관지 「신한청년」(중문판 창간호)과 민족대표 48인의 판결문 등을 묶은 ‘원비잔몽圓扉殘夢’, 민족대표 33인인 손병희 선생의 유품, 1946년 해방 후 처음으로 열린 3·1운동 전시회에 출품되었던 이응노 화백의 ‘3·1운동’ 그림도 함께 선보인다.
○ 원비잔몽은 민족대표 등 48인의 경성지방법원의 예심종결서, 고등법원의 예심종결서와 경성복심법원의 판결문을 한권으로 묶은 것이다. 원비(圓扉)는 ‘감옥’을, 잔몽(殘夢)은 ‘아직 이루지 못한 꿈’을 뜻한다.
 
□ 평양과 관련해서는 평양지역의 천도교 지도자이자 민족대표 33인 중 한명인 나인협 선생의 유품 19점과 평양에서 활동했던 선교사이자 의사 부부인 홀 부부가 가지고 있던 평양지도그림인 ‘기성도箕城圖’, 장대현교회, 남산현교회 등 1919년 3월 1일 독립선언식이 시작된 장소의 사진 등이 전시된다.
 
□ 이와 함께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통해 당시의 모습을 보다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하였다. 관람객이 독립선언서를 직접 읽어보고, 자신의 목소리가 탑골공원에 울려 퍼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연출물이 처음으로 선보인다.
또한 ‘독립선언서의 제작과 배포’, ‘경성 한 의사義士의 순국’ 등의 영상을 통해 당시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한편 격문으로 벽을 가득 채운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관람객이 마치 1919년 3월 1일의 현장에 있는 것과 같은 느낌을 갖게 하도록 기획하였고, 관람객이 스스로 격문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자 한다.
○ ‘경성 한 의사義士의 순국’ 영상은 1919년 10월 28일 중국 상하이에서 발간된 신문「신대한」에 연재된 ‘경성 한 의사의 순국’이라는 기사를 바탕으로 그려진 만화가 박건웅 작가의 그림을 영상으로 제작한 것이다.
 
□ 서울역사박물관 송인호 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하여 서울과 평양에서 3·1운동이 어떻게 준비되고 실행되었는가에 대해 구체적으로 조명하고자 합니다. 또한 국내, 일본, 간도, 연해주에서 발표된 중요한 독립선언서가 100년만에 한자리에 모인 의미가 있습니다. 백 년 전 서울과 평양의 역사현장에 서서 그 함성과 기억을 되새기는 자리가 되길 기대합니다.’ 라고 이번 전시의 의미에 대해 밝혔다.
 
□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토․일․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www.museum.seoul.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724-0274)
6533 강원 동해시 천곡황금박쥐동굴, 노후 시설물 정비를 위한 임시휴관 2019/02/28
천곡황금박쥐동굴, 노후 시설물 정비를 위한 임시휴관
- 휴관기간 3. 4. ~ 6. 13. / 사업비 11억 들여 전기조명 및 노후시설물 정비

 
□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1996년 개관하여 운영 중에 있는 천곡황금박쥐동굴의 전기조명 및 노후 시설물 개선 공사로 오는 3월 4일(월)부터 6월 13일(목)까지 102일간 임시휴관 한다고 밝혔다.
 
□ 이번 공사는 동굴 안전진단 용역 결과와 향후 천연기념물 지정에 따른 동굴 보존을 위한 개선 공사로 미래 세대에게 천연자원을 훼손 없이 물려줄 수 있도록 보존에 중점을 두어 문화재청에 현상변경 신청을 통해 시설 개선공사를 진행한다.
 
□ 또한, 이번 공사를 계기로 천곡천연동굴 명칭을 ‘천곡황금박쥐동굴’로 변경하고 재개장 일정에 맞추어 전국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 권순찬 관광과장은 “공사가 기간 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행정력 집중하고 운영을 맡고 있는 동해시 시설관리공단과도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천곡황금박쥐동굴은 전국 유일의 시가지 중심부에 위치한 연장 1.4km의 석회암 동굴로 갖가지 희귀한 종유석들을 비롯해 천연기념물 황금박쥐가 서식할 정도로 청정한 생태 환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 동굴 외부에는 각양각색의 야생화와 동굴 탄생의 비밀을 간직한 돌리네 지형이 어우러진 자연학습 체험공원도 조성되어 있다..
 
□ 천곡황금박쥐동굴 관련 자세한 문의는 동해시 시설관리공단 천곡동굴팀(☏ 539-3630)으로 하면 된다.
6534 강원 춘천시 펫팸족 “이번 봄 호캉스는 남이섬으로” 2019/02/28
펫팸족 “이번 봄 호캉스는 남이섬으로”
 

- 호텔정관루 투투별장 2동 반려견 전용객실 3월 정식 오픈
- 동반입장 가능 레스토랑 ‘고목’ 운영… 섬 내 까페·레스토랑엔 테라스 이용
- 4월엔 반려견 놀이터 1000㎡(300평) 운영 개시


 
남이섬이 반려견 입장기준을 10kg 미만으로 대폭 완화한 이후 ‘펫팸족(Pet+Family族)’을 위한 숙박, 식음시설을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인구 5분의 1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인 천만 시대. 남이섬은 집에 홀로 남겨져야 하는 반려견 때문에 여행을 포기하는 펫팸족들에게 드넓은 잔디밭과 같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남이섬 호텔정관루에서는 투투별장 2동(청설모, 타조)을 3월부터 반려견 동반입실 가능 객실로 운용한다.
 
남이섬에 입장 가능한 10kg 미만의 반려견 1마리와 동반 입실할 수 있으며, 반려견을 위한 전용 침대, 식기, 수건 등을 비치하고, 샴푸, 배변패드, 배변봉투 등을 제공한다. 또한 독립적으로 편히 쉴 수 있는 단독 테라스가 강변 쪽으로 마련되어 있다.
 
또 남이섬 내 가벼운 브런치와 간식을 즐길 수 있는 숲속 캐주얼 레스토랑 ‘고목’에서는 실내공간에서도 반려견을 동반하여 식사할 수 있다. 이밖에도 할랄 음식을 제공하는 ‘아시안 패밀리 레스토랑 동문’, 야외 파전과 남이섬잣막걸리의 환상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한식당남문’, 옛날 도시락이 매력적인 ‘연가지가’, 유러피안 화덕피자 전문점 ‘딴지펍’ 등 야외 테라스에서 반려견과 함께 식사할 수 있는 레스토랑이 있다. 특히 숲 속에서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섬향기’의 테라스 섹션에서는 반려견과 함께 장작구이를 맛볼 수 있어 여행 속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하다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스윙까페’, ‘북까페’, ‘메이까페’, ‘소나타까페’, ‘스노우까페’, ‘커피숍 아일래나’ 등 남이섬 모든 카페의 야외테라스 역시 반려견과 함께 이용이 가능하다.
 
이뿐만이 아니다. 오는 4월부터는 ‘고목’ 뒤편에 1000㎡(약 300평) 규모의 ‘반려견 전용 놀이터’가 조성된다. 이 곳에서는 반려견과 함께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시설과 편안히 쉴 수 있는 쉼터가 설치되며, 배변수거함, 음수시설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남이섬에서는 카페와 마트에서 반려견을 위한 기념품을 판매한다. ‘스윙까페’, ‘북까페’, ‘나미숍(가평나루점, 남이나루점)’에는 댕댕이 디저트(껌, 쿠키 등)부터 댕댕이 텀블러(휴대용 물통), 댕댕이 편의용품(배변봉투) 등이 구비되어 있다.
 
한편, 남이섬 평화랑에서는 조원경 작가 초대전 ‘개인취향展 : 개와 사람, 자연의 향기에 취하다’이 오는 4월 7일까지 열리며, 반려동물과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6535 전남 남도에서 두근두근 설레는 봄꽃 여행 즐기세요 2019/02/28
전라남도는 3월 따뜻한 봄의 시작을 알리는 ‘남도 꽃여행’을 테마로 정하고, 해남 보해매실농원과 미황사, 장흥 묵촌리 동백림과 천관산, 4곳을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

해남 보해매실농원은 ㈜보해가 운영하는 농장이다. 46만㎡의 드넓은 언덕에 1만4천여 그루의 매화나무가 심어져 있다. ‘너는 내 운명’, ‘연애소설’ 등 영화의 배경이 될 만큼 촬영 명소로 손꼽힌다.

오는 3월 16~17일 ‘제7회 땅끝매화축제’가 열린다. 조류 인플루엔자(AI) 여파로 3년 만에 열리는 이 축제에는 문화 공연과 보물찾기, 매화 사진 찍기 등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해남 미황사는 2019~2020년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하늘아래 가장 아름다운 절이라는 수식어가 어색하지 않은 천년고찰이다. 대웅보전으로 올라가는 계단 양 옆을 수놓은 동백나무 동산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고, 구름 위 암자인 도솔암에서 보는 다도해와 서해의 낙조 풍경은 장관이다.

미황사를 품고 있는 달마산 중턱으로 장비 없이 사람의 손으로만 만들어진 남도 명품 둘레길 달마고도를 걸으며 해남 달마산의 봄을 물씬 느낄 수 있다. 3월 30일 길 위의 첫 봄을 맞이하는 땅끝 해남 ‘달마고도 힐링축제’를 함께 즐기는 것도 매력적이다.

장흥 묵촌리의 동백림은 묵촌 들을 흐르는 하천을 따라 약 2천㎡에 140여 그루의 동백림이 형성돼 있다. 동학 농민전쟁 시 접주인 이방언(남도장군)을 기념하는 뜻과 마을 수호의 숲정이로서의 의미도 있다.

장흥 천관산 동백생태숲은 천관산자연휴양림으로 들어가는 길목 팔각정 주변에 약 20만㎡ 규모로 조성됐다. 데크로드와 탐방로가 잘 갖춰져 등산을 좋아하거나 조용히 동백꽃을 감상하려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김명신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따뜻한 봄을 맞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동백과 매화가 가장 먼저 봄소식을 전하는 남도에서 꽃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며 “전남을 찾는 관광객들이 지속적으로 다시 찾는 전남이 되도록 다각적인 방법으로 관광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6536 전남 광양시 광양시, 풍성한 채취를 기원하는 제39회 ‘백운산 고로쇠 약수제’ 열려 2019/02/28
광양시는 지난 25일 옥룡면 동곡리 약수제단에서 2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고로쇠 약수의 풍성한 채취와 시민의 안녕,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제례 행사를 가졌다.
이번 약수제는 광양시립국악단의 남도민요를 시작으로 12개 읍·면·동을 상징하는 12명의 약수선녀가 약수 물동이를 이어 나르고 하나로 합하는 합수제 의식을 행했다.
특히 합수제에는 정인화 국회의원과 이용재 전남도의회 의장 및 도의원, 시 의원 등 14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제례는 광양향교의 진행으로 초헌관(정현복 광양시장), 아헌관(김성희 광양시의회의장), 종헌관(황태운 광양백운산고로쇠약수협회장) 세 명의 헌관이 참여해 제를 올렸다.
약수제례의 초헌관으로 참여한 정현복 광양시장은 축문을 낭독하면서 백운산 고로쇠의 풍성한 채취와 지역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당 안에서 진행된 제례 현장과 제례 진행의 한문과 한글 풀이를 자막화해 대형 스크린으로 중계함으로써 참여한 사람들이 생생하게 볼 수 있도록 해 시민들의 호응도를 높였다.
한편 전국 최초로 산림청 고로쇠 수액 지리적 표시 제16호로 등록을 한 ‘광양 백운산 고로쇠’는 3. 31.까지 채취하고 판매될 예정이다.
6537 서울 금천구 우리 고유의 전통 장(醬) 만들어 봐요! 2019/02/28
[포토] 우리 고유의 전통 장(醬) 만들어 봐요!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2월 27일 오후2시 구 청사 6층 하늘정원에서 ‘금천장독대’ 프로그램 일환으로 우리 고유 음식 장(醬)을 만들어 보는 ‘장 담그기’ 실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실습은 지역 주민과 직장인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주’, ‘소금’, ‘물’로 장을 만드는 전통방식으로 진행됐다. 고은정 전통 장(醬) 전문가의 이론 수업과 시연 있은 후 참가자들은 4인 1조로 ‘장 담그기’를 시작했다. 장독 하나당 콩 한말 분량으로 총 15개 장독에 장을 채웠다.

한편, ‘금천장독대’ 프로그램은 2월 ‘장 담그기’, 4월 ‘장 가르기’, 11월 ‘장 나누기’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모든 과정에 참여한 참가자는 직접 담근 된장(3kg)과 간장(500ml)을 받을 수 있다.
6538 충남 보령시 보령 모산조형미술관, 기획전‘다시-봄’전시회 개최 2019/02/28
보령 모산조형미술관, 기획전‘다시-봄’전시회 개최
 
보령시는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보령개화예술공원 내 모산조형미술관에서 문선미 작가의‘다시-봄’기획전을 연다고 밝혔다. 모산조형미술관(관장 임호영)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보령시와 개화예술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예술을 통한 풍요로운 정서적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간 중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문선미 작가는 다양한 인물을 소재로 해학적이고 풍자적인 장면을 캔버스 위에 오일로 그려 넣고 있으며, 요즘 미(美)의 기존 틀을 과감히 깨뜨린 파격미가 돋보이는데 보면 볼수록 귀엽고 위트 있는 느낌이 그림 앞에서 발을 떼기 쉽지 않다. 특히, 머리는 크고 다리는 짧은데다가 몹시 뚱뚱하기까지 한 작품 속 주인공들의 외모로 인해 예술은 아름답고, 예술 속 주인공은 더욱 아름다워야 한다고 생각하는 우리에게 반전의 매력을 선사한다. 

임호영 관장은“언 땅을 견디어 싹을 틔우고 꽃을 피워내며 열매를 맺어 씨를 만드는 나무와 들꽃을 통해 자연이 보여주는 계절의 순환을 느낄 수 있는 다시 봄이 찾아왔다”며, “이번 전시회에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6539 대구 재미있는 대구 시티투어 함께 즐겨요 ... 2019/02/28
재미있는 대구 시티투어 함께 즐겨요 ...
▸ 대구시티투어 새로운 도약을 위해 3.1부터 전면 개편 운행
▸ 노후차량 교체, 코스 개편 등 즐거움이 가득한 시티투어로 새롭게 변모

 


대구시는 지난해 9월부터 대구시티투어 전면 개편작업에 착수하여 3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개편된 시스템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그간 시티투어 운영주체가 도심순환노선, 테마노선으로 이원화 되어 있던 것을 일원화 하고, 노후차량 교체비용 절감을 위해 운영주체 소유차량으로 시티투어를 운행하도록 공모하여 차량구입비용 11억원을 절감하고 관리의 효율성을 도모하였다.
※ 공모결과 : 대구관광협회 최종 선정(’18. 11월)
 
○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말까지 차량교체 및 승강장 안내판 정비, 편의시설 확충 등 국내·외 시티투어 이용객을 위한 최적의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여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했다.
 
- 기존 노후된 5대의 차량을 새 차로 교체함과 동시에 산뜻한 칼라의 차량 외부 랩핑으로 시선과 관심을 유도해 친근감을 높였으며, 다소 어두운 시티투어 승강장을 ‘컬러풀 대구’ 라는 도시이미지에 걸맞게 화사한 칼라이미지로 교체했다.
- 외국인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다국어안내기(국·영·중·일)를 전 차량에 설치하는 등 시티투어 안내 서비스를 대폭 개선했다.
 
○ 단순한 관광지 안내에서 벗어나 탑승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행사 및 공연을 제공하여 한번 타 본 이용객들이 다시 타고 싶어 하도록 재미와 감동이 넘치는 명물버스로 변모시켰다.
 
- 도심순환형 시티투어버스에 탑승객들에게 보고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을 기획하여 탑승객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매주 토요일에 개최하는 등 대구시티투어 이용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의 공간으로 남을 수 있도록 한다.
※ 공연내용
- 차량내 : 대구스토리 배경 퍼포먼스(연극, 뮤지컬 등) (매주 1∼3주 토요일/일 5회)
- 차량외 : 버스킹(밴드공연, 댄스, 플래쉬몹, 마임 등), 깜짝이벤트(프로포즈, 가족사랑
이벤트 등) 등(매주 마지막 토요일 2개소 각1회)
* 매주 토요일 연 100회 정도 공연 예정(4월∼10월/8월제외)
 
○ 노선선정에서도 그동안 운행과정에서 선호도가 낮은 비인기 노선은 제외하고 최근 사람들이 많이 찾는 삼성창조캠퍼스, 오페라하우스, 국립대구박물관, 대구미술관과 같은 신규노선을 추가하는 등 노선을 정비하고, 이와 함께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청라언덕역, 동대구역, 대구공항에서 도심과 테마노선 상호 환승할 수 있도록 하여 이용자의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

○ 10여 년 동안 동결시켜온 이용요금도 지속적인 운영적자를 만회하고 경영의 효율성을 기하기 위하여 현행 5,000원에서 10,000원으로 현실화하여 운영(3.1일 부터)할 예정이다.
※ 타시도: 서울·부산 15,000원, 인천 10,000원
○ 올해 3월부터 달라지는 시티투어의 대 변신을 위해 작년 9월부터 공청회를 개최하고, 전문가 조언 및 관련 관계자 의견수렴, 탑승객 설문조사 등을 거쳤으며, 공모를 통해 시티투어 애칭을 선정(‘타뿌카’)하기도 했다.
* 타뿌카 : 타다 + 버리다(보조동사)의 경상도 방언 ‘뿌다’ + Car
 
○ 아울러 각종 홍보매체(언론 및 시 홈페이지, SNS, 유투브, 지하철 등)를 활용한 시티투어 개편 홍보를 적극 추진하여 시티투어 이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이용문의는 대구시관광협회 053-627-8900, 8906/ 홈페이지
(http://www.daegucitytour.com)로 하면 된다.

 
□ 김호섭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구시티투어의 확 달라진 시설과 서비스의 변화를 대구시민들 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들이 대구의 관광지와 문화공연을 함께 즐기고 체험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 고 말했다.


 
6540 경기 고양시 고양시, 3.1운동 100주년 기념 행주산성 100일간 무료 개방 2019/02/28
고양시, 3.1운동 100주년 기념 행주산성 100일간 무료 개방


 
고양시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항일전승지인 행주산성(사적56호)을 100일간 무료로 개방한다.
 
무료개방은 3월 1일부터 6월 8일까지 100일간이며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 국민(외국인 포함) 누구나 무료로국난극복의 현장인 행주산성 경내를 둘러볼 수 있다.
 
행주산성은 임진왜란 행주대첩으로 나라를 구해낸 호국 전적지일 뿐만 아니라, 1919년 3월 행주산성 정상인 덕양산에서 수백 명의 고양주민이 3.1만세 운동을 벌인 유적지이기도 하다.
 
행주산성 대첩문을 들어서면 1986년에 세워진 권율장군의 동상이 세워져 있으며, 이외에 권율장군의 영정이 모셔있는 충장사 등 여러 시설물이 있다.
주변 볼거리로 행주역사공원, 자유로, 창릉천, 한강, 행주대교, 방화대교, 대곡 전철구간 등을 행주산성 정상에서 내려다 볼 수 있다.
 
고양시에서는 이외에도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6541 경기 군포시 군포장 만세운동 3월 30일 재연 2019/02/28
군포장 만세운동 3월 30일 재연
군포, “100년 전 군포시민의 독립 열망․노력 공유”
군포역 광장 일대서 기념행사, 독립선언서 낭독 등


 
군포시(시장 한대희)가 군포역과 군포역전시장 인근에서 100년 전 일어났던 항일 만세운동을 3월 30일 재연한다.
 
시와 국가보훈처 및 독립기념관, 국사편찬위원회의 자료에 의하면 1919년 3월 31일 열린 군포장(軍浦場, 5일장)에서는 독립을 열망하는 인근 지역(현재의 군포, 안양, 의왕) 거주민 2천여명이 모여 만세운동을 펼쳤다.
 
당시 만세운동 참여자들은 군포장에서 군포장역(현재 전철 1호선 군포역) 앞의 일본 경찰관주재소로 행진했는데, 일제는 경찰 외에도 군 병력까지 동원해 총을 쏘는 등의 폭력으로 군중들을 해산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이와 관련 시는 내달 30일 군포역 일대에 특별무대를 설치, 기념식과 기념공연 등의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100주년을 맞은 군포지역 내 독립운동의 역사를 널리 알리고, 현재까지 이어진 군포시민의 애향심과 애국심에 고마움을 표현하는 잔치를 여는 것이다.
 
주요 행사로는 시민 200여명이 참여하는 거리극 ‘군포항일독립만세운동 재연공연’, 독립선언서 낭독, 3․1 운동 의상 체험, 청소년 나라사랑 플래시몹(flash mob) 공연, 진조크루와 YB의 특별공연 등이 준비된다.
 
이를 위해 시는 행사 전일과 당일 군포역 인근에서 교통 통제를 할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별도로 시청 홈페이지와 SNS 등을 이용해 공지한다. 기타 더 자세한 정보는 시청 복지정책과(031-390-0212) 또는 정책감사실(031-390-0881)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도시와 나라의 발전․성장을 위해 시민의 힘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에 시민이 주도한 항일 만세운동을 기리는 행사를 개최, 시민의 역량을 다시 한번 깨우고 부흥하는 계기를 만들려 한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지난 2016년 5월 군포역 광장에 항일 독립 만세운동을 펼친 시민들의 애국심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높이 11m의 기념탑을 세우고 제막식을 가진 바 있다.
 
6542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3년 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2019/02/28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3년 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 ´16년 프로그램 연출 부문 우수상, ´17, ´18년 축제관광 부문 3년 연속 대상 수상
- 꽃과 예술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세계적인 관광축제 발전 가능성 높이 평가
- 올해 봄꽃축제 4월 5일~11일 개최 예정


 
 
탁 트인 한강을 배경으로 윤중로를 수놓는 벚꽃과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여의도 봄꽃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지난 22일 여의도 봄꽃축제가 ‘2019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축제관광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6년 축제프로그램 연출 부문 우수상을 시작으로 2017년과 2018년 축제관광 부문 대상 수상에 이어 3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으며 대외적으로 문화관광 도시의 위상을 높였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지역발전 및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축제와 발전 가능성이 높은 축제를 선정해 주는 상으로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다.
 
이번 평가는 90여개의 전국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축제의 차별성, 독창성, 콘텐츠 항목, 발전성, 운영성과 등을 종합해 △축제콘텐츠 △관광 △경제 △예술/전통 각 분야별 우수한 축제를 선정했다.
 
매년 봄의 시작을 알리는 여의도 봄꽃축제는 국회 뒤편 여의서로 일대에서 열린다. 평균 수령 60년 안팎의 왕벚나무 1,886주와 진달래, 개나리, 철쭉 등 13종 8만 7천여 주의 봄꽃이 만개해 매년 상춘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지난해 ‘혼자, 둘이, 셋이 모두가 행복한 YOLO, 욜로와’를 주제로 열린 봄꽃축제는 506만여 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아와 세계적인 관광축제로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다. 흐드러지게 핀 봄꽃 아래서 58개 팀 공연, 25개 전시‧체험행사, 23개 홍보‧부대행사 등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또, 방문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관람을 위해 차량통제, 보행로 환경개선, 경관조명 보수, 편의시설 확충 등 최상의 축제 환경을 조성하고, 주변의 관광지와 쇼핑몰 등을 연계해 지역경제와 관광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해 호평을 받았다.
 
한편, 올해 여의도 봄꽃축제는 4월 5일부터 4월 11일까지 총 7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꽃과 예술이 어우러진 영등포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경쟁력을 확보해 갈 것”이라며, “여의도 봄꽃축제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가는 글로벌 예술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축제문화 사업을 추진해 가겠다.”고 전했다.
 
 
6543 서울 은평구 ​진관동, 3.1절 100주년 기념‘진관사 태극기 거리조성’ 2019/02/27
진관동, 3.1절 100주년 기념‘진관사 태극기 거리조성’
- 3.1운동의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2월 23일부터 3월 5일까지 진관사 태극기 거리 조성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진관동주민센터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주민들에게 진관사 태극기의 의미와 3.1운동의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진관사 태극기 거리를 조성한다.
 
오는 2월23일부터 3월5일까지 10일 동안 구파발역 주변과 진관2·3·4로, 백초월길 등 4개 구간에 태극기와 진관사 태극기를 함께 게양하며, 이달 26일에는 보훈단체, 직능단체, 통장 등 진관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진관동에는 독립운동 당시 사용한 태극기가 발견된 천년고찰 진관사가 자리잡고 있으며, 광복회 등 8개 보훈단체가 입주한 보훈회관이 소재한 역사의 숨결이 살아 있는 동네이다.
 
진관사 태극기는 2009년 5월 26일 진관사 칠성각 해체 및 보수공사를 진행하던 중 불단과 기둥 사이에서 발견된 태극기로 백초월 스님이 독립운동 현장에서 사용하여 역사적 가치가 매우 큰 문화재(등록문화재 제458호)로써, 은평구를 비롯한 서대문구, 마포구, 고성군, 함양군 등에서도 백초월 스님의 독립운동 정신과 독립 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을 알리기 위해 주요도로에 게양하고 있다.
 
진관동장(동장 소병웅)은“이번 진관사 태극기 거리조성으로 3.1운동의 위대한 정신을 되새기고, 나라사랑과 지역주민간 화합과 협력을 이루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6544 충북 단양군 청춘 자유여행은 단양에서 알차고 보람되게 2019/02/27
청춘 자유여행은 단양에서 알차고 보람되게
 
청춘의 막바지 겨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모두 갖춘 아늑한 낭만과 짜릿한 스릴이 있는 도시, 단양을 찾는다면 누구든 인싸(인사이더 insider의 줄임말로, 아웃사이더와는 다르게 무리에 잘 섞여 노는 사람들을 말한다)가 될 수 있다. 청춘들이 즐겨 찾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보면 하루 체험코스, 1박 2일 일정, 최소 일주일 이상 머물며 느긋하게 휴식과 힐링을 즐기는 계획 등 다양한 여행담에 대하여 서로 정보와 의견을 공유하며 단양은 최근 몇 년간 대학생들 사이에서 여행지 버킷리스트 1순위로 불리고 있다.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 브랜드 대상, 휴양 관광 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한 단양은 소백산과 남한강이 어우러진 단양 8경과 천연동굴, 단양강 잔도길,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 소백산자연휴양림,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관광명소가 많아 반전의 재미와 스릴도 느낄 수 있다.
특히, 젊음을 발산하며 색다른 체험을 즐기는 이에겐 패러글라이딩만한 것도 없다. 전국 제일의 활공시스템을 갖춘 페러글라이딩은 절경을 두 눈에 담으며 스릴을 만끽할 수 있어 이색 스포츠로 최근 많은 젊은이들이 찾고 있다.

느리지만 분명히 보고 가야하는 코스를 원하는 청춘이라면 느림보강물길을 추천한다. 남한강변을 따라 걷는 삼봉길, 석문길, 금굴길, 상상의 거리, 수양개 역사문화길의 5가지 테마로 구성된 총 길 16.1㎞의 친환경 도보길이다. 도담삼봉과 석문을 비롯해 금굴과 잔도길 등 천연절경을 감상할 수 있어 단양의 새로운 트레킹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인근엔 전통시장인 단양구경시장이 자리하고 있어 주전부리 간식부터 유명 방송인의 방문과 소개로 이름난 맛집들과 지역특색을 살린 향토음식점이 즐비하여 골라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또한 지역엔 역사문화가 산재해 있으니 관심분야에 시간을 할애해 보는 것도 보람이 있다. 적성면 애곡리 소재의 단양 수양개 유적은 후기 구석기시대에서 초기 철기시대에 걸친 유적지로 사적 제398호로 지정됐다.남한강 충적대지에 자리하고 있으며 다양한 석기들이 발견되었는데, 당시 석기를 만들었던 특징적인 기술을 잘 보여주고 있다. 또한, 지역에는 석회암 천연동굴 등 지질자원이 풍부한 곳으로 국가 지질공원 인증을 앞두고 있다. 그리고 온달산성, 향산석탑, 적성비 등 많은 문화재가 산재하고 있어 역사의 흐름을 쫓아보는 것도 많은 공부가 될 것이다.

겨울의 끝자락 단양의 일상으로 들어와 공부도 하고 관광도 즐기는 일석이조의 후회 없는 선택 그 끝에 오는 짜릿한 쾌감을 즐기며 3월을 시작하는 것도 청춘의 특권이다.
6545 대구 문화부 공연예술제 지원사업 연이어 ‘최우수’ 선정 '대구국제오페라축제' 2019/02/26
문화부 공연예술제 지원사업 연이어 ‘최우수’ 선정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문화체육관광부 ‘2018 지역대표․대한민국 공연예술제 지원사업’ 평가결과,
총 131개 대상사업 중 S등급(최우수) 선정
지난해에 이은 또 한 번의 쾌거, 믿고 보는 저력 있는 오페라축제
동아시아 대표 오페라 음악 페스티벌의 예술성 재확인


 

□ 저력 있는 축제, 빛나는 오페라도시
 
 
“축제의 실행계획과 프로그램 구성이 국제적 명성에 걸맞게 짜임새 있으며,
‘음악도시 대구’라는 도시 브랜딩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였다.”
-2018, 제16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종합평가의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진행하는 ‘2018년 지역대표․대한민국 공연예술제’ 평가위원들의 통합된 평가의견은 명실상부 ‘오페라도시 대구’의 명예로운 이름을 재확인할 수 있게 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의 특성화된 공연예술행사 및 축제를 대상으로 한 국비지원사업인 ‘2018년 지역대표 대한민국공연예술제 지원사업’ 평가결과를 최근 대상기관에 통보하였는데, (재)대구오페라하우스(대표 배선주)의 <제16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S등급(최우수)을 획득한 것. 비공개로 발표된 이번 평가결과를 보면, 음악, 연극, 전통, 무용, 그리고 예술일반 등 공연예술분야 131개 대상사업 중 최우수등급은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포함한 13개 사업에 돌아갔다. 2018년 9월14일부터 10월21일까지 펼쳐진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축제의 준비, 실행, 성과 단계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프로그램 및 운영의 적절성이 탁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2010년, 2012년, 2015년, 2017년 축제에 이은 다섯 번째 쾌거 이루어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일찌감치 ‘공연예술도시 대구’를 대표하는 문화브랜드로 자리 잡았으며, 지역을 넘어 아시아 대표 축제로 성장해왔다. 무엇보다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의 간판격인 예술축제로서 문화예술로 특성화된 지역의 미래를 견인하는 역할도 함께해왔다. 문화부 국비지원사업에서는 지난 2010년, 2012년, 2015년 축제에 이어 2017년과 2018년 축제에 연이어 최고 성적을 거둔 것으로 축제의 저력 및 축제에 대한 신뢰가 최고 수준에 다다랐다고 할 수 있다.
 
공연예술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오페라 공연문화의 선도, 국내외 예술인간의 교류 확대, 한국의 브랜드오페라 개발, 지역관광사업 활성화 등 공연예술제 본래의 목적에 가장 부합하는 축제이며, 전문성 있는 운영인력은 물론 지역의 많은 인재들이 참여하고 있는 점,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 오페라 전문인력이 다수 참여하여 명실상부한 국제적 오페라축제로 손색없다는 평가의견을 덧붙였다.
 
“출연진들 중 다수가 지역예술인으로서,
지역문화예술 발전의 기여도가 높은 행사로 인정받아 기쁩니다.
지역에 뿌리를 두며, 동시에 동아시아 대표 오페라축제라는 비전을 갖고
더욱 발전하는 대구오페라하우스가 되겠습니다.”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 배선주 대표는 이렇게 소감을 밝히면서, 오는 9월 5일, 도니제티 오페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를 개막작으로 하는 2019년 <제17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서 다시 한 번 도약하는 축제의 면모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했다. 올해는 특히 국제 규모의 오페라 콩쿠르인 <제1회 대구국제오페라어워즈 (8.28~31)>가 준비돼 있어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대구시의 세계적 위상이 또 한 번 올라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제17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성공을 향한 첫걸음
 
지난해 축제평가결과가 나오기 전인 지난달 말, ‘2019년도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음악분야 지원심의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전국 각 지역의 특성화된 공연예술축제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문화예술의 육성과 국민의 문화향수권 신장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을 갖고 정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축제의 차별성과 독창성, 그리고 파급효과 면을 기준으로 심의하였으며 그 결과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평창대관령음악제와 함께 전체 선정사업 중 최고액인 5억5천만 원으로 지원 결정되었다. 올해는 특히, 지역공연예술제 전체예산이 전년도 대비 18.9% 감액되어 전체사업지원액의 감소현상이 뚜렷한 가운데,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최고액 지원을 받게 된 점이 고무적이다.
 
<제17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성공을 향한 첫걸음을 힘차게 내딛은 만큼,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다가올 9월부터 한 달 이상 펼쳐질 이번 축제의 성공을 위하여 전년도보다 더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 전국에서 오페라 애호가가 찾아오며 지역민 모두가 폭넓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계획이다. 
 
6546 강원 평창군 평화올림픽 현장, 평창시티투어 타고 무료로 즐기세요 2019/02/26
평화올림픽 현장, 평창시티투어 타고 무료로 즐기세요
- 평창군, 올림픽 성공개최 1주년 기념 시티투어 무료 운영, 3월까지 연장해
 
평창군이 지난 2월 1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평창시티투어 버스 무료 운영’을 3월 한 달간 연장 운영한다.
 
평창군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1주년을 맞아, 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응원해준 전 국민에게 감사하는 의미에서, 평창시티투어를 2월 한달 간 무료로 운영했으며, 평창 관광 시 교통편의를 더 하고자 3월 한달 간 연장운행 하기로 했다.
 
평창시티투어 이용객은 ‘올림픽로드’를 테마로, 알펜시아 스키점핑타워, 월정사 전나무숲길, 대관령목장을 방문하게 되며, 매일 오전 10시10분 KTX강릉선 평창역에서 시티투어버스를 탑승하면 된다.
 
또한 평창의 아름다운 문화와 올림픽의 감동을 전해 줄 문화관광 해설사가 투어버스에 가이드로 탑승해 재미있고 맛깔나는 해설로 평창여행의 추억을 더해 줄 예정이다.
 
평창시티투어 무료 운영은 민간위탁사로 선정된 (합자)강원관광이 관광객 교통비를 부담하고, 평창군은 운행손실분을 보존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민·관 공동 협력으로 운영한다.
 
평창시티투어 운영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이용 방법은 평창시티투어 홈페이지(http://tour.pc.go.kr/happy700bus)나 운영사무국(☎033-334-9602)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윤수 문화관광과장은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이후 평창을 찾는 내 외국인이 급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관광지점간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올림픽의 감동과 평창의 아름다운 자연유산을 보다 쉽게 체험 할 수 있도록 평창시티투어 무료 운영을 기획하게 됐다.”고 전하며, “온 국민들 마음 속에 평화올림픽으로 기억되고 있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역사적인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평창을 방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6547 인천 계양구 계양구,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 개최 2019/02/26
계양구,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 개최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제100주년 3․1절을 기념하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먼저,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며 독립정신을 계승하는 의미에서 3월 1일 오전 10시, 계양문화회관에서 「제100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하고 이어서 3월 2일 오후 2시, 황어장터에서 아라뱃길 귤현나루까지 ‘제1회 황어장터 만세운동 횃불행진’를 개최한다.
 
△ 제100주년 3·1절 기념식
3․1절 기념식에는 황어장터 3․1만세운동 유족, 광복회원,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사회 각계 대표, 구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어양 광복회원의 독립선언서 낭독, 박형우 구청장의 기념사, 계양구립여성합창단과 소년소녀합창단의 3․1절 노래 제창, 계양구의회 윤환 의장의 만세삼창,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공연은 관내 문화예술단체가 출연하여 무용, 합창, 대합창으로 구성하여 연출한다.
「2016년 전국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 대상」을 수상한 ‘민들레문화봉사단’의 살풀이 공연을 시작으로, 「제1회 계양산국악제 특별상」을 수상한 ‘한타래무용단’의 장구춤, 「2016년 인천어린이 합창대회 인천시장상」을 수상한 ‘계양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에 이어서, 「2018년 전국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 대상 」수상경력의 ‘청휘무용단’이 풍류도를 선보이고, ‘계양구립여성합창단’과 ‘계양구청공무원합창단’이 함께 ‘홀로아리랑’과 ‘민중의 노래’를 들려준다.
마지막 공연으로 전 출연진과 관객이 다 함께 희망과 화합의 미래를 향한 염원을 담아 ‘내 나라 내 겨레’를 대합창한다.
 
이와 함께, 기념식장 밖에서는 부대행사로 계양구 소재의 식품제조업소와 중소기업, 마을기업 등이 직접 생산하는 제품을 홍보하고, 무료로 전통차와 북한음식을 제공하며 관내 종합병원은 간단한 무료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전 구민이 다 같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하였다.
 
한편, 계양구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2월 18일부터 3월 15일까지 약 1개월간 구청 로비 아트갤러리에서 “역사와 함께한 태극기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구청 남측광장에서는 아치형 태극기터널 2개소를 조성하는 등 제100주년 3‧1절 기념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 제1회 황어장터 만세운동 횃불행진
계양구는 3․1절 기념식에 이어 「제1회 황어장터 만세운동 횃불행진」를 1천여 명의 구민이 참가한 가운데 3월 2일 오후 2시에 실시한다.
 
이 행사는 1919년 3월 24일 장날을 기해 600여 명의 주민들이 일제의 폭압적인 통치에 항거했던 황어장터 만세운동을 재현하는 것으로, 국가보훈처의 ‘독립의 횃불 전국 릴레이’와 함께 실시된다.
 
또한, 100년 전 황어장터 만세운동 재현을 위해 당시의 만세운동 참여자 유족, 보훈단체, 주민단체, 시민 그리고 학생 국민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모자 등 600여 명의 참여자들은 손에 태극기를 들고 두루마기와 치마저고리 복장으로 군악대의 연주와 힘찬 풍물의 울림과 함께 대한독립만세, 평화통일만세를 외치며 황어로를 행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는 황어장터 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국가보훈처에서 실시하는 독립의 횃불 전국 릴레이 행사와 연계 실시되면서 3월 24일 아닌 2일 실시하게 되었고, 향후에는 매년 3월 24일에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황어장터 3·1만세운동의 역사성
황어장터에서는 1919년 3월 24일 장날 인파가 가장 많이 운집할 시간대인 오후 2시를 기해 오류리 심혁성 지사의 주도로 주민 600여 명이 일제히 품에서 태극기를 꺼내들고 대한독립만세운동을 전개하여 강서지역 항일운동의 불씨를 지폈다.
 
이날 만세운동을 주도한 심혁성 지사가 체포되어 부내지소로 압송되자 시위에 참가한 주민들은 심지사를 풀어달라고 항의하였고, 이 과정에서 대열 선두에 섰던 이은선 열사는 일본 순사가 휘두른 칼에 순직하였으며 일부 주민들도 부상을 입게 되자 이에 분개한 계양 면민들 면사무소를 파괴하는 등 항일운동을 전개하였다.
 
항쟁의 결과로 일제의 대대적인 수색과 체포작전으로 인해 시위에 적극적이었던 계양면민 40여 명은 일제의 모진 고문을 당했으며 1919년 11월 19일 경성복심법원에서 최종 형량이 심혁성 지사 징역 8월을 비롯하여 이담 ․ 임성춘 ․ 최성옥 ․ 전원순 지사는 징역 10월에서 2년의 징역에 처해져 서대문 형무소에서 모진 고문을 감당해내야 했다.
 
정부에서는 1990년 심혁성 ․ 임성춘 ․ 전원순 지사와, 1991년 이은선 열사, 2005년 이담 지사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2005년 최성옥 지사에게 건국포장 그리고 2018년 임창현 ․ 이공우 지사에게 대통령 표창을 추서하였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제100주년 3‧1절을 맞아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인천지역에서 3‧1만세운동이 가장 크게 일어났던 황어장터의 역사적 의미를 계양구민들과 함께 기억하고자 다양한 기념행사들을 준비했다.”면서 “많은 구민들이 다채로운 3․1절 기념행사에 참여하고 체험하여 자긍심과 나라의 소중함을 더 느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계양구에서는 2004년 황어장터에서 일어난 선열들의 투쟁과 얼을 민족사로 인식시키고 기상의 표상으로 후세에 기리고자 기념탑과 전시관을 건립하여 오늘날까지 매년 참배행사를 통해 선열들의 얼을 기리고 민족의식을 고취시켜 왔다.
 
 
6548 서울 마포구 마포구, “대한독립 만세” 그 날의 함성 글씨로 담다 2019/02/26
마포구, “대한독립 만세” 그 날의 함성 글씨로 담다
마포구, 3월 한 달간 구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기념행사 진행
정도전·미생·화요 글씨예술가 강병인 작가 ‘독립 열사 어록’ 전시
어린이 ‘열사 어록’ 손글씨 체험, 3·1 운동 배경 창작 마당극 공연
역사 만화가 박시백, 어린이 역사 전문 작가 이광희 초청 강연도

 
 
 
 
“글씨에서 독립 열사의 살아있는 육성을 들을 수 있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았습니다.”
 
드라마 ‘미생’과 ‘정도전’ 그리고 ‘참이슬’과 ‘화요’ 등의 글씨로 널리 알려진 글씨예술가 강병인 작가가 독립 열사의 말씀 하나하나를 깊이 새기며 표현한 작품들을 서울 마포구의 마포중앙도서관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27일 독립유공자와 유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3·1운동 100주년 기념 및 위문행사를 시작으로 3월 한 달간 독립운동 정신과 의미를 되새겨보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전시·체험과 공연, 특강 등의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는 28일부터 3월 22일까지 마포중앙도서관(성산로 128) 1층 갤러리에서는 글씨 예술가 강병인 작가 초대전 ‘독립열사의 말씀, 글씨로 보다’가 열린다. 단재 신채호 선생의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 김구 선생의 ‘문화의 힘’, 안중근 의사의 ‘동포에게 고함’ 등 약 30여점의 독립 열사 말씀이 글씨로 옮겨졌다.
 
주말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활동과 공연도 있다. 아이들이 독립 열사 어록을 손글씨로 다시 써 볼 수 있는 어린이 글씨 체험과 모든 연령층이 관람할 수 있는 역사 마당극 ‘새우젓 싸움에 고래등 터졌다!’가 마포중앙도서관서 진행된다.
 
3·1운동의 역사적 배경과 의의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된 마당극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주관의 ‘2019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 사업으로 선정돼 공연비를 지원받았다.
 
아울러 3·1운동이 갖는 역사적 의미를 알아보는 역사특강이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연은 이광희 어린이·청소년 전문 역사 작가와 역사 만화 ‘35년’을 출간한 박시백 화백이 각각 맡았다. 문화행사 신청 및 관련 자세한 내용은 마포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s://mplib.mapo.go.kr/mcl)에서 확인하면 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뜻 깊은 날을 기념해 마련한 행사가 주민 여러분께서 독립운동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는 25일부터 3월 3일까지 월드컵경기장에서 합정역에 이르는 월드컵대로 일대에 3·1운동 당시 쓰인 것으로 추정되는 진관사 태극기의 복사본과 현재의 태극기를 함께 게양한다.
 
진관사 태극기는 2009년 5월 진관사 칠성각 해체 및 보수공사 중 신문과 문건 등을 포함한 다수의 독립운동 자료들과 함께 발견됐다. 1919년 당시 국내 독립운동 상황을 알 수 있는 자료로서 큰 역사적 의의를 지녀 2010년 등록문화재 제458호로 지정됐다.
 
 
 
6549 서울 종로구 독립운동 태동지‘종로’ …백 년 전 그날 재현한다 2019/02/26
독립운동 태동지‘종로’
…백 년 전 그날 재현한다

- 종로구, 독립운동 역사적 의미 성찰하는 「3.1 만세의 날 거리축제」 열어
- 3월 1일(금) 12:30 광화문광장, 세종대로 사거리, 보신각 일대 행진하며 LED 횃불 봉송, 만세행진 등 진행
- 같은 날 16:00 「100년 시민마루 여는 날」 개최…3.1운동 발상지 ‘삼일대로’를 시민공간이자 역사적 상징가로로 조성하는 내용 담아
- 탑골공원에서 17:00부터 「100년 만세길 展 개막식」 진행…전시는 10일(일)까지 관람할 수 있어
- 지난 25일(월) 조선총독부 철거 부재로 남아있던 돌 귀환하는 「3.1 독립선언광장 ‘돌의 귀환’」 행사 열어 

 
 
 
“우리는 오늘 조선이 독립한 나라이며, 조선 사람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선언한다.”
 
1919년 3월 1일, 인사동 태화관에서 만해 한용운과 민족대표들은 민족자결과 자주독립의 강력한 의지가 담긴 3.1독립선언서를 낭독하였다. 같은 날 오후 2시, 탑골공원에서도 독립을 염원한 수많은 이들이 모여 “대한독립만세”를 목 놓아 외쳤다.
 
일제의 무자비한 폭력 앞에 굴하지 않고 내 나라 조선은 독립국이며 조선인은 자주민임을 부르짖던 100년 전 그날의 함성이 독립운동 태동지 ‘종로’에서 다시금 울려 퍼진다.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3.1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성찰하고 조상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기리기 위해 「3.1 만세의 날 거리축제」를 개최한다.
 
3월 1일(금) 오후 12시 30분부터 1시 30분까지 광화문광장과 세종대로 사거리, 보신각 일대를 행진하며 어린이합창단 합창, ‘독립! 그날이 오면’ 독립운동퍼포먼스, 태극기 물결 만세행진, 사물놀이 공연 및 서울북부보훈지청과 함께하는 ‘서울지역 독립의 횃불 릴레이’ LED 성화 봉송 등을 진행한다.
 
‘서울지역 독립의 횃불 릴레이’에는 국가보훈처장과 애국지사, 서울시장, 종로구청장, 종로문화원장 등이 전국 독립의 횃불 릴레이 첫 주자로 나서게 되며, 이밖에 지역 주민들과 온라인 공모주자 역시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같은 날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삼일대로 독립선언서 배부터(수운회관 앞)에서는 「삼일대로 <100년 시민마루> 여는 날」 행사가 펼쳐진다.
 
이날 행사는 ▲3.1운동 100주년 서울시 기념사업 총감독의 경과보고 ▲3.1운동 100주년 서울시 기념사업 이종찬 위원장(우당 이회영 손자)의 축사 ▲서울시 시민위원회 310 김용만 단장(백범 김구 증손자)의 축사 ▲종로구청장 기념사 ▲가수 손병휘 축가 ▲100년 시민마루 투어 순으로 진행된다.
 
종로구와 서울시는 지난 2017년부터 전문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3.1운동 발상지 ‘삼일대로’ 일대를 시민공간이자 역사적 상징가로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3.1운동 준비와 전개 과정에 중요한 공간적 배경이 된 장소를 핵심거점으로 선정하였으며,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머무르고 사색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리기 위한 가로 환경 개선 등을 추진했다.
 
핵심 거점은 ①독립선언문이 보관됐던 독립선언서 배부터 ②3.1운동 이후 다양한 민족운동 집회장소였던 천도교 중앙대교당 ③3.1운동의 기초가 된 민족계몽운동의 산실 서북학회터 ④대한독립만세의 물결이 시작된 탑골공원 후문광장 ⑤운현궁 앞 등 총 다섯 군데이며 약 650m 길이이다.
 
또 이번 사업을 위해 시민 기부에 참여한 국내·외 3,140명 및 70여개 단체의 이름을 공간 내 돌 의자와 바닥 등에 가득 새기기도 했다.
 
시민기부에는 일본군이 저지른 난징대학살의 참상을 에세이로 고발한 중국계 미국인 아이리스 장(Iris Chang)의 부모가 딸과 자신의 이름으로 참여하였고, 캘리포니아 주의회 중국계 미국인 의원들과 일본계 미국인 마이크 혼다(Mike Honda) 의원, 중국계 미국인 판사들 릴리안 싱(Lillian Sing), 줄리 탕(Julie Tang), 중국의 위안부 문제 전문가인 장솽빙(張雙兵)과 15명의 중국인 위안부 피해자들도 동참했다. 이뿐만 아니라 샌프란시스코 김진덕 정경식 재단이 중심이 돼 많은 미주 교포들의 참여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국내에서는 독립운동가 백범 김구 선생의 후손, 우당 이회영 선생의 후손,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23명, 그리고 김대중 전 대통령과 이희호 여사의 이름으로 김대중 평화센터가 참여하였다. 아울러 천도교청년회 등 70개 단체 및 최태성 강사를 비롯해 한국사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진 600여명 시민들이 단체 또는 개인으로 함께하였다.
 
이어서 같은 날 오후 5시부터 5시 30분까지는 탑골공원에서 「100년 만세길 展 개막식」이 열린다. 개막식 행사는 ‘100년 시민마루 투어’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1일(금)부터 10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구는 시청각 효과 등을 도입해 전시를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고 몰입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관람객은 한 개의 길로 구성된 터널형식 구조물을 찬찬히 걸으면서 100년 만세 역사를 돌아보고 오래 전 그날의 한복판에 서 있는 기분으로 전시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전시내용은 보성사에서 독립선언서를 비밀리에 인쇄하고 배포하는 과정에 있었던 긴박한 사연들, 서울 각지에서 벌어진 만세 운동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 순종황제 국장과 함께 일어난 6.10 만세운동, 광주학생운동을 거쳐 오늘날 광장민주주의 흐름으로 이어진 100년 만세 역사를 포함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올해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이 땅 위의 수많은 사람들이 독립을 외쳤던 3.1운동, 대한민국의 뿌리라 할 수 있는 임시정부가 수립된 지 100주년을 맞이하는 더없이 뜻깊은 해”임을 전하며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처럼 수많은 독립 운동가들, 그리고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이름 모를 열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결코 잊지 말고 마음 깊이 되새겨야 하겠다. 또 그저 기억하는 데 머물지 말고 앞으로의 100년을 위한 밑거름으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힘주어 전했다.
 
한편 구는 25일(월) 태화빌딩 로비에서 창신동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3.1 독립선언광장 ‘돌의 귀환’」 행사를 진행하였다.
 
일제강점기 옛 채석장(창신동 23-315)에서 채굴돼 조선총독부 및 서울역 등 건축에 사용한 ‘창신동 돌’을 최초 탄생지인 종로 태화광장으로 귀환시키기 위해서다. 기념 돌은 지난 1995년 8월 15일 조선총독부 철거 당시 부재로 남아 있던 것으로 오는 8월 조성될 ‘3.1 독립선언광장’의 주춧돌로 쓰일 예정이다. 추후 현재 창신동에서 채굴된 정원석 등과 함께 설치하여 역사적 상징성을 부여한다.
 
 
 
 
6550 전남 신안군 신안 1004섬 자전거 투어 상품 3월 10일부터 운영 2019/02/26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2019년 3월부터 11월까지 신안 1004섬 자전거 투어 상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안을 방문하는 자전거 여행객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쾌적한 자전거여행을 위해 각 코스별 자전거길 노면과 안내표지판을 정비하고,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자전거 마니아를 맞이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육지 관광의 포화상태로 섬 관광이 주목받고 있는 시점에 해안 임도, 방조제길, 노두길, 등산로 등으로 구성된 신안 1004섬 자전거 투어 상품 운영을 통해 신안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대내외에 알리고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월2회 둘째, 넷째 일요일에 상품운영을 하며, 흑산도 6만원, 그 외 지역 3만원 참가비를 받을 예정이며,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가이드 배치, 회수차량 투입, 안전공제에 가입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느리고 불편하지만 깊이 있게 섬을 만끽할 수 있는 매력적으로 설계된 신안 1004섬 자전거길 홍보가 상품을 운영하는 주된 목적이다”며 “천혜의 자연경과 더불어 먹거리로 자전거 여행객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안 1004섬 자전거 투어는 신안군청/문화관광 홈페이지/체험관광/자전거여행/신안섬투어 신청란에 접수하면 된다.
6551 충북 증평군 증평군 좌구산휴양랜드 좌구산줄타기, 겨울잠 끝내고 3월1일 개장 2019/02/26
증평군 좌구산휴양랜드 좌구산줄타기, 겨울잠 끝내고 3월1일 개장
 

증평군 좌구산휴양랜드의 인기 체험시설 좌구산줄타기(하강레포츠시설)가 겨울잠을 끝내고 기지개를 켠다. 증평군은 동절기 동안 전문업체를 통해 줄타기 탑승장비와 와이어 등의 점검을 마치고 오는 3월 1일부터 좌구산줄타기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좌구산 줄타기는 총연장 1.2km(5코스)로, 하강 중 느낄 수 있는 짜릿함에 더해 좌구산 휴양랜드의 아름다운 경치까지 눈에 담을 수 있어 지난 한 해만 3천800여명이 이용객을 끌어 모았다. 이에 군은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이용 기회를 주기 위해 하루운행횟수를 지난 해 보다 1회 늘렸다. 

운행시간은 오전 9시, 10시, 11시, 오후 1시, 2시, 3시, 4시 등 총 7회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이용요금은 3만5천원으로, 휴양랜드 숙박객 및 군민, 단체(20인 이상)등은 10~30%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용신청은 좌구산휴양랜드 홈페이지(http://jwagu.jp.go.kr/)를 통하면 된다.
6552 충남 천안시 ​천안예술의전당 미술관, 3.1운동 100주년 ‘희망을 봄’ 2019/02/26
천안예술의전당 미술관, 3.1운동 100주년 ‘희망을 봄’
- 다음달 1일부터 4월 14일까지 3.1운동 정신 담은 다양한 작품 선보여 -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대진)은 천안예술의전당 미술관에서 3.1운동 100주년기념 ‘희망을 봄 ; 2019’ 전시를 다음달 1일부터 4월 1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기획된 이번 전시는 지역을 중심으로 독립, 염원, 희망을 주제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희망을 공감하고 사회 속 예술의 의미와 역할을 되짚어 오늘날 여전히 우리의 삶 속에 살아있는 3.1운동의 정신을 기린다.
 
일제강점기 지역의 인물과 사진자료로 당시의 독립에 대한 염원을 살펴볼 수 있으며, 충남지역의 두 거장 장욱진(1917~1990), 전영화(1929~)작가의 작품으로 그 시대를 살아온 예술가들의 고민과 정체성 등 한국 미술의 여정도 감상할 수 있다.

또 전시는 강기훈, 강영민, 김성수, 손장섭, 박병춘, 안종임, 정석희, 정형대, 지희킴, 류준화 10명 작가의 회화, 설치, 조형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남녀노소, 계층, 종교 등을 초월해 온 국민이 하나가 된 3.1운동의 역사적 의의와 그 영향을 풀어낸다. 
 
미술관은 이번 전시와 연계해 천안지역 최초 독립운동으로 기록된 목천초등학교(당시 목천보통학교) 학생들의 만세운동의 숭고한 뜻을 기려 현재 목천초 학생들이 참여한 희망프로젝트 결과물도 전시한다. 미술관 관계자는 “시공간을 넘어 올 봄, 3.1운동의 정신을 희망으로 꽃 피우게 될 것”이라며 “전시를 통해 우리 지역의 독립운동 역사를 살펴보고 오늘날 3.1운동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술관 관람료는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cnac.or.kr)를 참조하면 된다. 
6553 충북 옥천군 ​100년 전 3·1만세 현장으로 떠나는 시간여행 2019/02/26
100년 전 3·1만세 현장으로 떠나는 시간여행
- 삼일운동기념비 – 만세봉 – 향토전시관 코스” 교훈도 얻고 힐링도 하고 -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역사의 현장이 궁금하다면 미리 옥천으로 시간여행을 떠나보자. 올해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이 10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다. 그동안 3·1운동에 천안 아우네 장터가 떠올랐다면 이번엔 작은 시골장터에서 울려 퍼진 독립운동의 외침이 있는 이원역과 군서면 하동리 만세봉을 찾아볼 것을 권한다. 소박한 아름다움이 있는 옥천군 이원역 앞에는 ‘기미삼일운동기념비’가 있다. 

1919년 3월 27일 이원장터에서 시작된 만세운동은 들불처럼 번져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는데, 이때 참여했던 많은 사람들이 일본경찰에 체포돼 옥고를 치뤘다고 한다. 마침 3월 1일을 맞아 이곳을 방문한다면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개최하는 3·1만세운동 기념식과 재연 행사를 볼 수 있을 것이다. 하얀 저고리와 검은 치마, 검은 두루마기를 입고 지역주민 남녀노소 350여명이 펼치는 3·1만세운동 재연행사는 올해가 3회째로 작은 시골에서 자발적으로 열리는 행사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정성스럽고 규모가 제법 있다. 같이 참여해 본다면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이원역 근처 개심저수지에 있는 독립운동 의사비도 찾아보고 인근 장찬저수지까지 드라이브를 하면 점심 때가 될 것이다. 이원이나 옥천시내 식당에서 식사를 마쳤다면 독립운동 당시 짚단을 들고 산에 올라가 횃불을 밝히며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다는 군서면 하동리에 있는 만세봉에 올라보자. 만세봉 표지석 앞에서 그날의 현장처럼 만세도 불러보고 기념사진을 찍다보면 100년 전 시간 속으로 들어가 저절로 숙연해지고 역사의 교훈도 되새기게 될 것이다. 

산에서 내려와 호젓한 시골길을 걷다보면 막바지 겨울의 아쉬움과 어디선가 봄이 오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감동은 덤이다.대청호가 만들어낸 그림 같은 풍경을 보며 안내방향 37번 국도를 따라 가다보면 장계관광지 이정표를 만난다. 장계관광지에 들어서면 한옥지붕의 지상 2층 향토전시관이 있는데 입구에 서있는 커다란 표지석은 일제 강점기 때 교육용으로 쓰던 것을 그대로 가져와 표지석으로 쓰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역사의 아픔을 잊지 말자는 의미에서 사용하였다고 한다옥천역사와 전통문화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이곳에는 옛 조상의 발자취와 얼이 담긴 유물과 민속자료 2천400여 점이 있다. 특히 2층 전시실 한 켠에는 ‘우리고장의 독립운동가’코너가 있는데, 독립운동가, 만세운동, 태극기 변천사 등 옥천의 독립운동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1층 역사유물 전시실, 2층 생활민속전시실과 야외에 마련된 연자방아, 청석교 등 다양한 민속조형물을 만나볼 수 있다.

석양이 내려앉기 전 서둘러 발길을 재촉해 안남면 둔주봉 전망대에 올라 금강이 빚은 한반도 지형까지 본다면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알찬 여행의 마무리가 될 것이다. 군 관계자는 “삼일절 맞이 옥천 가족여행으로 이원역-이원 개심, 장찬저수지-군서 만세봉-안내면 장계관광지 향토전시관-안남 둔주봉 코스를 추천한다”며 “배움과 힐링, 모두를 충족하는 여행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6554 서울 서초구 3․1운동 100주년 기념 서초구, 「기억해 3․1 캠페인」 펼친다! 2019/02/26
3․1운동 100주년 기념
서초구, 「기억해 3․1 캠페인」 펼친다!

- SNS상에서 태극기 이미지 및 3․1운동 스티커 사진 공유 등 통한 캠페인 전개
- 3․1절 당일 지역내 옥외전광판 9개소서 3‧1운동 100주년 및 새로운 100년 기원하는 ‘3131 디지털 태극기’ 게양
- 조은희 서초구청장 “100년 전 선열들의 희생과 노력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감사의 마음을 담아 다양한 기념행사 준비, 주민들이 앞으로 더욱 행복한 새로운 100년을 만드는데 서초구도 함께할 것”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3월 3일까지「기억해 3‧1운동 캠페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0년 전 3‧1운동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그 뜻을 기리고자 SNS상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태극기를 인증‧공유하는 캠페인이다.
 
방법은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에 ▲공식 태극기 이미지, ▲일상 속 태극기 사진, ▲구 자체 제작한 3.1운동 스티커(사이버 포토존) 활용한 사진들을 게시하거나 프로필 사진으로 교체 후 해시태그 #기억해_3_1 또는 #remember_3_1을 입력하면 된다.
 
구가 이번에 직접 만든 공식 해시태그는 3‧1운동의 숭고한 뜻을 다시 한 번 기억하자는 의미가 담겨있고 영어버전도 마련되어 한글을 잘 모르는 외국인과 해외교포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오는 3일까지 접수를 하며 참여자 100명을 선정해 커피, 이모티콘 등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구의 이번 캠페인은 과거 일제 강압에 맞서 민중들이 태극기를 나눠들고 참여하여 들불처럼 번진 100년 전 그날처럼, SNS상에서 태극기를 널리 퍼트리자는 취지에서 시작하게 됐다.
 
또 현재 구는 청사 외벽에 3‧1운동 100주년 기념 대형 통천(12m x 5m)을 게시했다. 당일에는 3‧1운동 100주년과 새로운 100년을 기원하며 ‘3131 디지털 태극기’를 게양한다.
지역내 옥외광고판 9개소에 31분마다 31초씩 총 31회 디지털 태극기 영상을 송출해 더 많은 사람들이 3‧1운동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로 삼는다는 취지이다.

한편, 대한독립선언 및 3.1운동 100주년 기념 ‘대한민국 음악제’가 오는 3월 21일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열린다.
오케스트라와 성악의 협연, 합창 등으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보훈회원 및 유가족들을 위로, 격려하여 나라사랑 함양 및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100년전 선열들의 희생과 노력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감사의 마음을 담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준비했다” 고 밝히며 “주민들이 더욱 행복한 새로운 100년을 만드는데 서초구도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6555 강원 정선군 정선군, 아라리촌 3월 1일부터 무료 입장 2019/02/25
정선군, 아라리촌 3월 1일부터 무료 입장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조신시대 정선의 주거문화를 재현한 아라리촌에 대해 오는 3월 1일부터 무료입장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강원 정선군 정선읍 애산리 일원 10,503평 부지에 조선시대 정선의 주거문화를 재현한 아라리촌은 전통와가와 굴피집, 너와집, 저릅집, 돌집, 귀틀집의 전통가옥 10동과 주막ㆍ저잣거리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지금은 보기 드문 물레방아와 통방아, 연자방아, 서낭당, 농기구 공방, 방앗간 등은 물론 박지원의 소설로 양반전을 소개하는 조형물이 설치된 양반전 거리가 조성되어 있다.
 
군은 아라리촌을 찾는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을 위해 박지원 소설 “양반전”에 나오는 주인공들과 어울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양반증서를 무료로 발급 받을 수 있으며, 아리랑학당에서는 정선아리랑에 대한 소개와 정선아리랑 한 구절을 아리랑소리꾼들과 함께 배워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정선군의 여행캐릭터인 “와와군과 친구들”을 활용해 공방을 체험할 수 있는 공예체험 프로그램과 우리나라 전통의상인 한복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아라리촌 주변에는 아리랑센터와 아리랑박물관이 위치하고 있어 정선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지난해 6만 여명의 관광객들이 아라리촌을 찾았다.
 
정선군 관계자는 아라리촌 무료 입장을 통해 아리랑박물관 및 아리랑센터와 연계한 관광프로그램 운영으로 더 많은 관광객들이 정선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아라리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556 서울 은평구 3. 1운동 100주년 은평, 지역의 독립운동가 재조명하다! 2019/02/25
3. 1운동 100주년 은평, 지역의 독립운동가 재조명하다!
- 3.1운동 100주년 기념식「3.1독립운동, 그날의 함성」개최
- 은평구 생존 독립운동가 ‘이종렬 애국지사’ 독립유공자 명패 전달
- 은평•마포•서대문 곳곳, ‘백초월 스님’의 진관사 태극기 휘날리다! 


 
□ “대한 독립 만세!”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 1919년 3월 1일, 일제 탄압에 맞서 나라를 지키기 위한 정당한 외침이 온 거리에 울려 퍼졌다.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나라에 헌신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를 기리고자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
 
□ 오는 26일, 은평구청 은평홀에서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식_ 3.1독립운동, 그날의 함성>이 개최된다. 이번 기념식에서 은평구는 지역 독립운동가 중 유일한 생존자인 이종열 애국지사(96세,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를 초청해 ‘독립유공자 명패 전달식’을 가진다. 1945년 일본군에 강제 입대한 이종열 애국지사는 일본군을 탈출해, 중국 유격부대에서 유격전과 적 정보수집 활동을 하였고 그 후 광복군 전방 공작원으로 정보활동 및 한․중 합동작전 등 항일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은평구는 이종열 애국지사와 광복회원, 주민들과 함께 독립선언문을 낭독하고, 만세 세리머니를 통해,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릴 예정이다.
 
□ 은평구 각 동에서도 지역 특색에 맞는 보훈행사가 개최된다. 오는 24일 증산동 시루뫼공원에서는 지역 애국지사 후손들과 함께 ‘3.1 만세운동’을 재현하고, 진관동에서는 은평구 독립운동가 백초월 스님이 독립운동 당시 사용한 태극기를 구파발역과 백초월길 등 주요도로에 게양해, ‘진관사 태극기 거리’를 조성한다.
 
□ 3.1절 당일에는 독립운동의 대표적 현장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은평구, 서대문구, 마포구 서북3구가 공동개최하는 ‘3.1운동 100주년 기념식’이 열릴 예정이며, 서북3구 구청장들은 시민과 함께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거리행진을 진행한다. 이날 은평구는 ‘백초월 스님의 진관사태극기 전시 및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서대문과 마포구 일부 주요 간선도로에 일반 태극기와 진관사 태극기를 공동 게양할 예정이다.
 
□ 은평구는 백초월 스님의 숨은 독립운동 이야기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2016년부터 ‘백초월 스님 선양사업’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지난해에는 이현세 작가와 웹툰 ‘초월’을 제작, 포털사이트 다음에 무료로 연재한 바 있다.
또한 올해는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백초월 스님의 항일 정신을 기리기 위한 기획전 <3.1혁명과 백초월>을 26일, 은평역사한옥박물관에서 개막하여, 백초월 스님의 유품과 3.1만세 운동 및 임시정부와 관련된 유물은 물론, 이종렬 애국지사의 활동 자료와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증언 등, 은평의 독립지사와 유공자 가족의 뜻을 공감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우리 선조들이 제국주의 폭력과 압제 속에서도 평화의 함성으로 민족화합의 꽃을 피워낸 3.1운동과 대한민국의 뿌리가 되는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의 역사와 지역의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재조명하여, 구민들의 역사의식을 높이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함께 기억해나가겠다” 고 밝혔다. 
 
6557 인천 서구 - 3·1운동 100주년 평화의 바람, 희망의 물결 - 2019/02/25
- 3·1운동 100주년 평화의 바람, 희망의 물결 -
서구,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 개최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광복회 서구지회와 함께, 당하지구 5호 어린이 공원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를 3월 1일 10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는 ‘국권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가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되새기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신명을 다 바친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3·1운동의 모티브인 ‘태극기’를 100년이 흐른 지금 재조명하여 범 구민 나라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된다.
식전 행사로 인천아리랑 보존회(회장 손영숙)에서 일제 강점기를 버텨온 어머니들 한의 소리인 ‘인천아리랑’ 공연을 펼쳐진다. 이는 3·1운동 정신을 기리기 위해 기획된 뜻깊은 공연이다.
본 행사에서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독립선언문 낭독’과 함께 서구에 거주하고 있는 ‘류관순 열사’의 종손인 ‘류효상’ 씨가 100년 전 3·1운동 당시를 기리며 가족사의 일부 인 류관순 열사의 회고록을 낭독한다. 이어 3·1절 노래와 만세삼창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초월 스님’이 진관사에 주석하면서 독립운동을 위해 일장기 위에 태극문양과 4괘를 그려 넣어, 독립에 대한 굳은 의지와 정신이 깃든 ‘진관사 태극기’를 제작(정치호 작가가 복각한 디자인 기부)해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3·1운동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개최된다.
또한 서구는 25일부터 서곶로(가정오거리~완정사거리) 8.5㎞의 구간에 일반 태극기와 제작한 진관사 태극기를 교차‧게양하는 것을 시작으로, 범 구민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해, 불꽃처럼 일어나 평화와 희망의 물결이 된 ‘3·1만세 운동’의 뜻을 다시 한 번 되새긴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는 ‘기억하는 백 년의 울림! 기약하는 백년의 미래!’로 100년을 지켜온 기성세대와 미래 100년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만나, 3·1운동의 함성과 감격을 느끼고 대한민국 국민의 자긍심과 정체성을 보여줄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행사가 치러질 당하지구 5호 어린이 공원은 3·1운동 당시, 지역에서 300여 명의 주민이 대 규모 독립운동을 일으킨 장소로 역사적으로 큰 의미가 있는 곳이다. 
 
6558 서울 금천구 3․1운동, 그 날의 함성을 다시 외친다 2019/02/25
3․1운동, 그 날의 함성을 다시 외친다
- 금천구, 3․1운동 100주년 기업행사 및 만세운동 재현 -
- 3월 1일 오후 2시 시흥초등학교,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 열려
- 시흥초등학교에서 금천구청까지 ‘3․1 만세운동 재현’
- 임시정부 수립일(4월 11일)까지 다양한 기념사업 전개 예정

 
“대한독립 만세, 대한독립 만세, 대한독립 만세”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금천구에서 또 한 번 독립만세 함성이 울려 퍼진다.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3월 1일 오후 2시 시흥초등학교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와 ‘만세운동 재현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금나래 합창단(단장 김명선)의 ‘동요합창’을 시작으로, 3‧1운동 당시 시흥초등학교 동맹휴학을 배경으로 한 ‘단막극 시연’과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이 진행된다.
 
이어, 시흥초등학교에서 금천구청까지 태극기를 흔들면서 행진하는 만세운동 재현 행사는 주민 1,000여명이 참여해, 100년 전 그날의 감동을 생생하게 재현한다. 만세행진 중 ‘난타’, ‘플래시몹’, ‘풍물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구청 광장에 도착하면 ‘평화의 소녀상 헌화’, ‘소녀상 건립 취지 안내’, ‘기념공연’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 한다.

3․1 만세운동 재현을 위해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시흥초등학교 ~ 금천구청 간선도로 구간 교통을 통제한다.
 
또, 만세 행진이 진행되는 시흥초등학교에서 금천구청까지 1.18km거리에 옛날 태극기를 게양해 ‘3․1 만세운동 길’로 지정 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 1월 28일 ‘지난 100년, 오는 100년-금천이 잇다’란 주제로 3․1운동의 비폭력․평화 정신과 임시정부의 민주공화제 가치를 재조명하고, 역사적 자긍심을 고양하고자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추진위원회는 이날 행사 외에도 3월 15일 평화의 소녀상 건립 의미를 되새기는 ‘나비야 훨훨’ 연극을 상연하고, 2월~3월 중 인터뷰를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삶을 조명하는 ‘다큐멘터리’도 제작할 예정이다.
 
김미희 복지정책과장은 “시흥초등학교는 3․1운동 당시 동맹휴학으로 만세운동에 동참한 뜻 깊은 곳이다”며, “3월 1일 당일 만세운동 재현에 따른 교통통제로 주민불편이 예상되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행사인 만큼 양해 부탁드리며, 더불어 만세운동 재현 행사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복지정책과(☏02-2627-135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6559 서울 금천구 이웃과 함께 우리 동네 장(醬) 담그는 날 2019/02/25
이웃과 함께 우리 동네 장(醬) 담그는 날
- 종로구, 종로노인종합복지관과 「전통 장 담그기 행사 ‘우리 동네 장(醬) 담그는 날」 진행
- 오는 26일(화)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장 담그기
- 2월 장 담그기, 4월 장 가르기, 11월 장 나누기 등 총 3회 진행
- 식품안전성 검사도 실시해 안전한 먹거리를 3회 모두 참여한 주민에게 된장과 간장 제공
-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발효음식인 장류에 관심이 계속되었으면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전통 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바른 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오는 26일(화) 오후 2시, 종로노인종합복지관(종로구 율곡로19길 17-8)에서 「전통 장 담그기 행사 ‘우리 동네 장(醬) 담그는 날’」 을 진행한다.
 
종로구는 전통 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할 지역주민 60여 명을 모집했으며, 참여자들은 전통 장 전승단 ‘종로&장금이’ 어르신 20여 명과 함께 장을 담근다. 행사에는 지역 어린이 10여 명도 참여해 전통 식문화를 체험해 볼 예정이다.
 
행사는 ▲2월 장 담그기 ▲4월 장 가르기 ▲11월 장 나누기 등 3회에 걸쳐 시기별로 진행된다. 2월 26일에는 4인이 1조가 되어 한식진흥원 이사장 선재스님의 장 담그는 법 특강을 듣고, 경험 많은 장금이 어르신들의 도움을 받아 전통 방식으로 직접 장을 담근다.
 
4월은 장 가르기로, 된장이 될 메주와 간장이 될 장물을 분리하는 체험을 한다. 또한 된장과 간장의 맛을 보고 숙성되는 과정을 알아보게 된다. 이후 11월에는 장을 나누고, 숙성된 장 보관법과 장을 활용한 레시피를 알려준다.
 
종로구는 담근 장을 10월 중순 경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해 식품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11월에는 ▲장 담그기 ▲장 가르기 ▲장 나누기 등 3회 행사에 모두 참여한 주민에게 된장 3kg과 간장 500ml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가 열리는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은 ‘종로&장금이 장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세월의 지혜와 노하우를 갖고 있는 장금이 어르신과 함께 된장, 고추장 등 전통 장에 대해 배우고 직접 만들어보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장이 담긴 항아리는 복지관 5층 장마당에 두어 장맛을 좌우하는 숙성과정을 거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누구나 어렵지 않게 전통 장 담그기를 배울 수 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우리나라 발효음식인 된장, 간장 등 장류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6560 충남 서천군 ​서천군, ‘장항역 가는 길’마을미술 프로젝트 갤러리 오픈 2019/02/25
서천군, ‘장항역 가는 길’마을미술 프로젝트 갤러리 오픈
- 옛 추억과 향수담은 예술작품으로 꾸며진 장항읍... 문화예술 도시로의 성장! -

 
한때 장항선의 종착역으로 유명했던 서천군 장항읍이 역사를 간직한 문화예술도시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25일 서천군문화예술창작공간에서 서천 마을미술 프로젝트 ‘장항역 가는 길(Sunset memory)’갤러리 열림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픈식은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장항읍 기관단체장, (재)아름다운맵 이수홍 이사장, 마을미술프로젝트 이윤호 자문위원,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경과보고, 테이프 커팅식, 작품감상 등으로 진행됐다.

군은 지난해 7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18 마을미술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2018년 9월부터 이달까지 금강미술협의체(대표 이필수) 소속 예술가 10명과 함께 장항읍 장산로 323, 장항로 156번길 일원을 대상으로 ‘장항역 가는 길’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장항역과 도선장 가는 길 곳곳에 남겨진 아련한 추억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입체품, 도자기 등의 미술작품으로 제작한 ‘장항역 가는 길’은  장항읍의 문화적 재생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장항이 가진 역사에 대해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프로젝트 대상지에 설치된 늙은 노동자의 노래, 회상, 여정 등 14개의 작품은 고즈넉한 장항읍의 마을 분위기와 함께 어우러져 고요함을 자아내며 눈길을 끌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이번 마을미술 프로젝트와 올 4월 개관을 앞둔 장항도시탐험역이 극대화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구 장항역을 지역 문화예술의 거점지로 재탄생시킬 것이라 기대한다”며, “아픈 과거를 간직한 장항이 그 아픔을 딛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마을미술 프로젝트 갤러리와 주변에 위치한 장항 맛나로 6080을 연계 홍보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6561 충북 제천시 ​제천 청풍호반 케이블카 내달 29일 개장 2019/02/25
제천 청풍호반 케이블카 내달 29일 개장
- 머물고 싶은 체류형 관광도시 제천으로 -

 
제천시는 민간사업자인 청풍로프웨이(주)와의 일정협의 결과 내달 29일 오전 10시 청풍면 물태리 하부정차장 앞 주차장에서 청풍호반 케이블카의 개장식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청풍로프웨이(주)는 상․하부 정차장 건물을 준공하고, 삭도 시험운행 및 준공검사 등을 거쳐 3월 2일 케이블카 개장을 목표로 관련 공정을 진행하였으나, 케이블카 주요 공정인 타워 활차 조립과 로프 포설 및 연결공사가 겨울 공사로 진행되고 기상영향과 구정 연휴가 겹치면서 당초 계획 보다 늦어진 3월 29일을 개장일자로 정하게 되었다.

민간사업자인 청풍로프웨이(주)는 2016년 12월 20일 케이블카 조성사업 기공식 이후 현재까지 약 4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상부와 하부 정차장 건물 신축, 삭도공사, 주차장 조성 등을 완료하였다. 청풍로프웨이 관계자는 “그 동안 여러 차례 개장 일정이 연기됨에 따라 제천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다가오는 3월 29일 드디어 개장식을 갖게 된데 대하여 제천시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고광호 관광미식과장은 “관광모노레일과 함께 오는 3월 29일 개장되는 청풍호반 케이블카와 국내 최초 360도 4D 상영관이 개장되면 국내 최고의 케이블카로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이번 케이블카의 개장은 시가 그 동안 준비해 온 다양한 관광자원과 음식개발 등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함으로써 중부권의 명실상부한 최고의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는 시의회와 협조하여 케이블카 이용객의 시내 권 유입을 통한 머무는 제천 관광활성화를 위해 제천역에서 케이블카까지 2시간 간격, 제천역에서 시내권과 의림지를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하는 순환형 시내버스를 운행한다. 아울러, 케이블카 이용객에 대한 의림지 역사박물관 무료입장과 함께 이용티켓 소지자 2인이 역사박물관 입장 시에는 5천원 권 제천관광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여행사 전세버스․철도 등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은 물론 의림지 복합리조트 유치, 드림팜랜드 조성 등 장단기 시책을 차질 없이 추진함으로써 제천관광이 크게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6562 충북 옥천군 ​“SNS로 소통 나눠요” 옥천군, 유튜브 채널 개설 2019/02/25
“SNS로 소통 나눠요” 옥천군, 유튜브 채널 개설 
- 세계 최대 동영상 플랫폼 서비스인 유튜브 활용 시각적 홍보 효과 강화 -

 
충북 옥천군이 SNS(Social Network Services/Sites) 이용자들에게 옥천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세계 최대 동영상 플랫폼 서비스인 ‘유튜브’ 채널을 공식 개설하고 쌍방향 소통 강화에 나섰다. 최근 뉴미디어와 SNS 매체 비중이 확대됨에 따라 기존의 문자와 이미지 홍보에서 벗어나 동영상 콘텐츠 중심의 홍보를 강화하겠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유튜브는 구글에서 운영하는 세계 최대의 동영상 사이트로, 전 세계 네티즌들이 올리는 동영상 콘텐츠를 공유하고, 매일 1억 개의 비디오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군은 유튜브 채널 홍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정기적으로 게시하고, 기존 운영 중인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유튜브 시청을 적극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 기획감사실에서는 각 부서에서 제작·보유 중인 홍보영상 수집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온·오프라인 상에서 지역의 숨은 매력을 알리고 있는 향수옥천 SNS 홍보 서포터즈와 홍보동영상 제작 외주업체를 활용해 양질의 영상을 지속 수집하고 있다. 

앞으로도 군은 군정 홍보사항은 물론 축제, 행사 등 지역의 다양하고 생생한 소식을 주 1회 1~2분 사이의 영상으로 올려 다양한 세대의 수요자와 교감할 수 있는 기반을 적극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옥천군 공식 유튜브 채널은 유튜브 검색창에서 ‘옥천군’ 또는 군청 홈페이지 내 SNS 링크를 클릭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옥천군 SNS가 주민과의 실시간 쌍방향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며 “앞으로 이용자의 트랜드에 발맞춘 지역의 훈훈하고 생생한 소식을 영상 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6563 충북 옥천군 1일 옥천군 이원면서 3.1만세운동 기념행사 열려 2019/02/25
1일 옥천군 이원면서 3.1만세운동 기념행사 열려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충북 옥천군에서 3.1 만세운동이 보다 활발하게 일어났던 이원면에서 기념식과 재현행사가 열린다. 군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년을 돌아보는 소중한 기회로 삼고자 이원면발전위원회(위원장 박영웅)와 함께 이원면에서 다음달 1일 3·1 만세운동 기념식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원면은 충북 도내에서 가장 치열하게 전개됐다고 평가받는 옥천군 만세 운동 중 옥천읍, 청산면, 군서면과 함께 가장 큰 시위가 전개된 곳이다. 이원 장날이었던 1919년 3월 27일 이원면 수묵리 주민 허상구, 허상기, 허상희, 육창주, 공재익, 조이남, 이금봉, 이호영, 김용이 등 9명이 장터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만세를 외친 것이 도화선이 됐다.  

일제 헌병의 총칼과 맞서 싸운 이날 장터에는 600여명이 넘는 군중들로 가득 찼고, 결국 시위자 2명이 순국하고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날을 시작으로 일제의 무자비한 억압에도 불구하고 만세운동은 점점 들불처럼 번져나갔고, 청산과 군서면에서도 수많은 민중들이 시위운동에 참여하는 등 독립을 향한 뜨거운 열기는 계속됐다. 

옥천읍·이원면 주민 일동은 1958년 8월 15일 이 거사에 관련된 허상기, 허상구, 육창주 등 9명 공적을 길이 기념하기 위해 이원역 앞 광장에 3·1운동 기념비를 세웠다. 이원면발전위는 이들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2017년부터 해마다 이 기념비 앞에서 3.1운동 재현행사를 열어왔다. 

3·1운동 100주년을 맞는 올해 군과 이원면발전위는 더 다채로운 기념행사와 퍼포먼스 등을 준비하고 있다. 다음달 1일 오전 이원면 다목적회관에서 열리는 기념식에는 독립유공자 후손과 군민 등 350명이 참석해 독립선언서 낭독, 대한독립의 열망을 담은 시 낭송, 지역 학생들이 펼치는 연극, 3·1절 노래 제창 등을 한다. 

특히, 이 자리에는 이원 출신 독립유공자 허상기 선생의 후손 등 10여명도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기념식을 마친 후에는 100년 전 그때로 돌아가 태극기를 흔들며 이원역까지 거리 행진을 펼친 후, 역 앞 기념비 앞에서 살풀이 공연을 이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그간 행사 준비를 위해 애써온 이원 면민들의 노고와 관심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현재 우리를 있게 한 가장 중요한 것들을 마음 속 깊이 새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옥천군 출신으로서 공적을 인정받은 독립유공자는 50명 정도다. 

군은 호적상 확인 불가 등으로 아직 추서 받지 못한 독립 운동가들을 위해 현재 발굴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유족과 청산면 공무원들의 노력으로 고(故)박동희 선생(1887~1919)이 순국 99년 만에 독립유공자로 인정받은 바 있다. 
6564 충북 증평군 증평군, 3.1운동 100주년 다채로운 행사 마련 2019/02/25
증평군, 3.1운동 100주년 다채로운 행사 마련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증평군에서 또 한번 독립만세 함성이 울려퍼진다. 증평군은 오는 3월 1일 오전 10시부터 군청 광장에서 군 개청 후 처음으로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이 3.1절 기념식을 개최하는 것은 2003년 개청 후 처음이다.

이날 기념식은 3.1운동 소개와 독립유공자의 독립선언서 낭독 및 기념사에 이어 3.1만세운동 재연, 삼일절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이후 군청을 출발해 시내 일원을 돌아오는 독립만세 거리행진도 펼쳐진다.

기념식에 앞서서는 홍성열 증평군수와 증평군의원, 보훈·안보단체장 등이 충혼탑을 찾아 호국선열을 참배한 뒤 연병호 항일공원 등을 방문한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는 두루마기와 민복을 입은 주민들이 태극기를 흔들고 만세를 외치는 등 그날의 분위기를 그대로 재연하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증평군에서 독립만세 함성이 울려퍼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1919년 4월 12일 일본고등경찰이 조선총독에게 보낸 문서에는“1919년 4월 10일 충북 괴산군 광덕리(현 증평군 도안면 광덕리)에서 약 300명이 폭민운동을 개시해 총검으로 해산시켰으며, 이 과정에서 1명이 사망했다”는 내용이 적혀있다.

이는 같은 날 조선헌병대사령관이 육군대신 하세가와 요시미치(長谷川好道)에게 보낸 보고문서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증평을 빛낸 독립운동가도 여럿 있다. 중국에서 독립운동가를 후원한 연병환(1878~1926)과 광복군으로 활동한 그의 동생 연병호(1894~1963), 연병환의 딸이자 한국독립당에서 활동한 연미당(1908~1981)이 대표적이다.

그리고 독립선언서를 배부한 김교환(1883~1955), 괴산군 청안면 3.1만세운동 중 현장에서 순국한 연병룡(1892~1919)과 이찬의(1878~1919), 김제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한 임창무(1893~1944)도 있다. 군은 이들의 업적과 그에 대한 고증 내용을 묶어 지난해‘우리 고장의 독립운동가’책자를 발행했다.

또 2016년 연병호 선생 생가(도안면 석곡리) 일대 3만304㎡부지에 연병호 항일역사공원을 조성하고, 그의 성장과정과 독립운동 자료, 1920년 3월 1일 독립신문에 기고한 글을 적은 상징조형물 등을 비치했다. 올 10월경에는 연미당 선생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그녀의 업적을 재조명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8월부터 12월까지는 증평군립도서관 또는 지역 내 어린이집 및 학교에서 연병호, 연미당, 연병환 선생을 소재로 한 어린이극‘증평을 빛낸 위대한 독립운동가’를 선보인다.
6565 전남 강진군 2019 강진군 관광객 유치사업 설명회 개최 2019/02/25
전남 강진군은 지난 2월 21일(목) 대구 그랜드호텔(대구 수성구)과 2월 22일(금) 부산 롯데호텔(부산 진구)에서 ‘2019년 강진군 관광객 유치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
 
강진군이 주최하고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대구와 부산지역 여행사 대표 및 실무자, 관광관련 언론사, 여행작가 등 관광업계 및 기관 관계자 각 70여 명과 100여명을 초청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문체부 선정 ‘2019 올해의 관광도시 강진’, 신규관광지 다산베아채 골프리조트, 가우도 해양레저, 사의재 저잣거리 소개, 숙박시설 확장계획, 2019년 강진 주요 축제, 주요 사적지 시대·인물 재현 조만간(조선을 만난 시간)프로젝트, 여행사 강진군 관광상품 구성혜택 등 현재 진행 중인 2019년 관광객 유치를 위한 주요 사업이 소개됐다.
 
설명회에 참가한 부산의 한 여행사 대표는 “2019 올해의 관광도시에 선정되고 수많은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는 강진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나 새로운 관광상품 구성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상황이었다. 그 부분에서 오늘 설명회는 매우 유익한 행사였고, 다산베아채, 가우도 해양레저 등의 관광자원은 우리(부산) 지역사람들에게도 큰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이번 설명회는 부산‧울산‧경상남도 약 1천만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첫 시작으로써, ‘2019 올해의 관광도시 강진’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신규 관광자원(다산베아채 골프 리조트, 가우도 해양레저, 사의재 저잣거리) 소개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오늘 사업설명회를 통해 관광객 유치효과를 기대하며, 올해 목표로 하고 있는 체류형 관광으로 지역경기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관광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6566 전남 순천시 순천시 축제처럼 즐거운, 3·1절 100주년 기념행사 추진 2019/02/25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100년을 기억하고 새로운 100년의 시작을 알리는 3·1절 100주년을 맞아 온 시민이 축제처럼 즐길 수 있는 기념행사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이 지킨 역사, 국민이 이끌 나라란 슬로건으로 추진방향은 ‘기억과 계승, 예우와 감사 그리고 참여와 통합’이다.

행사는 독립선언서 전달 재현, ‘자전거 대행진’을 시작으로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기념식’ 후 문화예술회관에서 청소년수련관까지 민족을 일으킨 만세운동의 불씨를 재현하는 ‘길거리 만세운동’ 순으로 진행된다.

▶ 기억과 계승, 그날의 함성을 기리는 독립선언서 전달 자전거 대행진!
먼저 기념식 전, 순천시자전거연맹(연맹장 원동근) 회원 200여 명이 ‘조선독립선언서’가 남원에서 구례를 거쳐 순천에 도착한 과정을 재현한다.

 당시‘독립선언서’는 1919년 3월 2일 오전 9시 경, 전북 남원군 남원면 천도교 교구실에서 항일운동가 윤상윤(1896.8.4.~1949.5.27.)이 35매를 수령, 순천군 저전리 소재 천도교구 및 황전면사무소, 해룡면사무소 등에 부착 후 배포됐다.

‘자전거 대행진’은 태극기를 두른 회원들 200여 명이 독립선언서가 부착됐던 저전동과 해룡면 그리고 황전면 방면에서 당일 8:30분에 출발, 시내 곳곳을 질주하며 시민참여 분위기를 조성한다.

각 방면별 대표들은 두루마리로 된 ‘독립선언서’를 3·1절 100주년 기념식 전인 09:40분에 문화예술회관에 도착해 유족 대표를 비롯한 순천시장, 순천시의회의장에게 전달한다.

▶ 예우와 감사, 역사의 주인공이 된 이들을 기리는 기념식!
기념식 전인 7:30분, 3·1운동 유족회 회원 등 20여 명이 ‘낙안기념탑’을 방문, 제향 및 참배 후 기념식에 참석한다.

문화예술회관에서는 9:30분부터 대강당 모니터 및 로비 모니터를 통해 순천대학 총학생회를 비롯한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한 ‘독립선언서’ 낭독 영상이 상영된다.

기념식은 역사의 주인공이 된 넋들이 100주년을 기쁨으로 승화하는 춤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독립선언서 낭독, 기획 연극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기념식 사회는 일제강점기 베를린 올림픽에 참가해 동메달을 목에 건, 남승룡 선수의 조카 손녀인 남하린(37)씨가 진행하여 그 의미를 더한다.

기존 독립선언서는 유족 대표 1명이 낭독했으나, 이번 100주년 기념식에서는 유족 대표를 비롯한 창씨개명 거부로 폐교된 이력이 있는 매산(여)고등학교 학생 등 총7명이 낭독에 참여한다.

▶ 참여와 통합, 새로운 100년의 시작을 알리는 길거리 만세운동!
축제처럼 즐길 수 있는 길거리 만세운동은 당일, 2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11시부터 12시까지 문화예술회관에서 청소년수련관까지 행진하며 진행된다.

행진은 농악단을 시작으로 자전거연맹 회원 → 대형태극기 → 군악대 → 노약자를 위한 의전차량 → 길거리 연극 → 유족 및 시민 → 군 장병 순으로 진행한다.

문화예술회관과 순천대 광장에서는 참여 시민과 어린이들이 흔들 수 있는 소형 태극기 및 태극기가 그려진 머리띠, 태극기 스티커 등을 배부한다.

출발은 순천대 광장에서 제7391부대 5대대 군 장병 및 시민, 어린이 300여 명이 참여한 플래시 몹, ‘독도는 우리 땅!’으로 시작된다.

태극기를 흔들며 행진하는 중, 새로운 100년의 시작을 알리고 다함께 잘사는 순천을 염원하는 연극 팀의 만세선창을 필두로 2천여 시민이 한꺼번에 외치는 만세삼창도 진행된다.

3·1절 100주년 기념행사를 마무리하는 해단식은 청소년수련관 광장에서 열리며, 플래시 몹, ‘독도는 우리 땅!’, 시민선언문 선언, 참여자 소감,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허석 순천시장은 “이번 기념식은 3·1운동의 정신을 재조명하고, 그 가치를 재평가하는 행사로, 지금의 우리를 있게 해 주신 선열들의 고귀한 정신에 깊게 감사하고 28만 시민이 다시 한 번 뜨겁게 응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순천시는 3·1절 100주년을 맞아 ‘낙안면 독립운동 테마공원 조성’, ‘독립유공자 박항래 상과 메모리얼 공간조성’, 독립운동 유공자 51명의 ’생가 터 표지판 설치’ 등의 기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는 전국 각지에서 진행되는  3·1절 기념행사가 더욱 다채롭고 풍성합니다. 3·1절 100주년을 맞아 3·1운동의 정신을 재조명하고, 그 가치를 재평가하는 행사로, 지금의 우리를 있게 해 주신 선열들의 고귀한 정신에 깊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기념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시 사회복지과(☎061-749-6223)로 문의하면 된다.
6567 충북 보은군 보은군, 속리산 솔향공원 스카이바이크 개장 2019/02/25
보은군, 속리산 솔향공원 스카이바이크 개장
 
보은군은 속리산면 갈목리 솔향공원 스카이바이크가 이달 27일부터 28일까지 시운행을 거쳐 올해 3월 1일 개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자전거 페달 방식의 하늘자전거인 스카이바이크는 총 15대로, 솔향공원을 크게 도는 높이 2~9m, 1.6㎞의 코스로 운영된다. 또한, 코스 완주에는 총 25~30분 정도가 소요된다. 군은 선로 보강, 비상대피로 설치 등 시설보강을 통해  고객 안전과 이용객 편의를 도모했다.

지난 2014년 5월 5일에 첫 문을 연 솔향공원 스카이바이크는 지속적인 홍보와 시설 보강을 통해 이용객이 꾸준히 늘면서 지난해에는 39,592여명의 관광객이 스카이바이크를 즐겼다. 올해에도 새봄을 맞아 솔향공원 스카이바이크를 비롯해 소나무 전시관, 4D영상관, 식물원 등이 가족 단위 관광객의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보은군은 “관광객 유치를 통한 속리산 관광산업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6568 충북 괴산군 ​100년 전 그날, ‘괴산장터 3.19 만세운동’ 열린다 2019/02/25
100년 전 그날, ‘괴산장터 3.19 만세운동’ 열린다
- 괴산군, 오는 19일 홍범식 고택 일원서 대규모 만세운동 재현 -
 
충북 괴산군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오는 3월 19일 괴산읍 홍범식 고택 일원에서 대규모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25일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일제 강점기에 자주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충북도 최초로 시작된 ‘괴산장터 3.19 만세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추진된다.

100년 전 바로 그 날에 맞춰 열리는 이번 기념행사는 괴산만세운동 100주년 학술토론회를 시작으로 3.19 만세운동 기념식, 시가행진을 통한 만세운동 재현행사, 다양한 부대(체험)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학생, 주민, 보훈가족, 각급 기관·단체 회원 등 2천여 명이 넘는 괴산군민이 대거 참여해 100년 전 그때 그 장소로 돌아가 조상들의 만세운동을 재현, 만세운동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고 애국심을 고취할 계획이다.  
 
만세운동 재현행사는 홍범식 고택을 출발, 옛 괴산장터를 거쳐 괴산문화예술회관에 이르기까지 1.4km 거리를 행진하며 진행된다. ‘괴산장터 3.19 만세운동’은 손병희 선생으로부터 만세시위를 부탁받은 독립운동가 홍범식 선생의 아들이자 소설 임꺽정을 쓴 작가 홍명희가 1919년 3월 19일 괴산 장날에 맞춰 뜻 있는 인사들을 모아 괴산장터에서 벌인 만세시위다. 

600여 명이 참가한 ‘괴산장터 3.19 만세운동’은 충북 최초의 만세운동으로 기록됐으며, 충북지역에서 본격적으로 만세시위가 확산되는 촉매제 역할을 해 준 특별한 운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3.19 만세운동을 계기로 만세시위는 청안면, 청천면, 장연면, 칠성면, 소수면 등으로 빠르게 번져 괴산군 곳곳에서 만세운동소리가 높이 울려 퍼졌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군민 모두가 한 마음으로 참여해 100년 전 그날의 함성과 기억을 재현하는 뜻깊은 행사를 통해 괴산만세운동의 역사와 의의를 재조명하고, 지난 100년을 돌아보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상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이어받아 앞으로 어떠한 고난과 역경에도 괴산군민 모두의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지속발전하는 괴산의 미래를 힘껏 열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6569 충남 천안시 100년 전 그날의 함성이 오는 28일 다시 울린다! 2019/02/25
100년 전 그날의 함성이 오는 28일 다시 울린다!
- 천안시, 3.1운동 100주년 기념 아우내봉화제 28일 거행 -
- 호서지방 최대 규모의 아우내 독립만세운동 재연 -

 
천안시가 오는 28일 유관순열사 사적지와 아우내장터 일원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 ‘아우내봉화제’를 열어 그날의 함성을 재연한다. 시는 유관순 열사와 순국선열들의 호국정신을 계승하고 3.1운동 당시 호서지방 최대 규모였던 아우내 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아우내봉화제를 28일 오후 3시부터 밤 9시까지 거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체험행사 △3.1운동 100주년 기념식수 △유관순열사 추모각 참배 △순국자 추모각 참배 △기념사·봉화탑 점화·만세삼창 등으로 구성된 기념식 △유관순열사 사적지부터 아우내장터까지 이어지는 횃불행진 순으로 진행되며 독립만세 기념공원에서 만세삼창과 불꽃놀이로 대미를 장식한다. 체험행사는 오후 3시부터 6시 30분까지 유관순열사 사적지 광장에서 열려 학생과 가족을 위한 태극기 탁본, 태극기 퍼즐, 대한독립 캘리그라피 체험, 흑백독립사진관, 유관순열사 서훈등급 상향을 위한 서명 캠페인 등이 운영된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횃불행진은 오후 7시 경 봉화탑에 횃불을 점화하고 참가자들은 손에 횃불을 받아 유관순열사 사적지부터 아우내 독립만세 기념공원까지 총 1.4km 구간을 걸으며 만세재현과 횃불행진을 벌인다. 횃불행진은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인 1919년 아우내 만세운동 당시 긴박했던 시대 상황과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 장면을 생생하게 재연해, 나라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아우내봉화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해 12월부터 봉화제 기본계획을 수립한 뒤 이달 세부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시민참여와 교통통제 등을 홍보하고 있으며 관람객 안전대책, 청소대책, 의료반 운영 계획 등도 수립 완료했다. 행사 당일 사적관리소부터 탑원교차로~주유소사거리, 병천주유소~병천사거리, 병천삼거리~병천사거리, 도장교~병천사거리 등 구간별로 통제시간이 정해져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3.1운동 100주년 기념 이번 아우내봉화제가 애국 충절의 고장 천안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천안시민의 자긍심을 드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동참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우내봉화제는 1978년 삼일절 맞이해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매봉산 봉화제’라는 이름으로 처음 열렸다. 1919년 4월 1일 아우내 독립만세운동을 재연하는 이 행사는 매년 2월 말일 2005년부터 10여 년간 이어져 오고 있다.
6570 서울 서울시, 시민참여로 4년간 보라매공원 916종 생물종 서식 확인 2019/02/25
서울시, 시민참여로 4년간 보라매공원 916종 생물종 서식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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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년간 시민참여 생태 관찰 프로그램 통해 보라매공원에서 916종의 생물종 서식 확인
- 특히, 황조롱이, 참매 등 천연기념물 5종과 쌍꼬리부전나비 등 멸종 위기종 5종 발견 성과
- 공원이 시민들의 휴식공간임과 동시에 생태계 건강성을 높이는 중요한 생태적 거점임을 확인
-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공원 곳곳을 누비며 자연의 소중함도 함께 깨달아
- 올해도 4종의 자연관찰 프로그램을 운영 예정,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신청 가능


󰏚 박물관에 가거나 깊은 숲 속에 가야만 만날 법한 희귀 동․식물이 서울시 동작구에 위치한 ‘보라매공원’에 가득하다.
 
󰏚 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총 4년간, 어린이와 어른이 참여한 자연탐사 프로그램을 통해 총 916종의 생물종이 보라매공원에 서식하는 것을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 이중에는 천연기념물, 멸종위기종, 서울시 보호종 등 생태적으로 특히 관심을 가져야 하는 생물종이 다수 발견되어 보라매공원의 생태계가 건강하다는 것은 물론이고, 이를 탐사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의 우수성 또한 입증되었다고 할 수 있다.
󰏚 그간 동부공원녹지사업소는 ‘어린이 자연탐사대’, ‘신나는 보라매 생태학교’ 등 어린이들이 공원의 생태를 관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보라매공원에서 운영해왔다. 뿐만 아니라 공원을 사랑하는 시민들과 인근 대방중학교 학생들이 결성한 2개 동아리를 통해 한 달에 1~2회씩 꾸준히 활동해왔다.
 
󰏚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간 시민들이 보라매공원의 생태계에 관해 조사하고 정리한 생물 서식 현황 데이터 및 모니터링 결과는 상당히 놀랍다고 할 수 있다.
○ 4년간 보라매공원에서 서식한 생물은 8개 분류군 916종(포유류 6종, 조류 72종, 양서․파충류 8종, 곤충 427종, 저서무척추생물 18종, 어류 10종, 식물 375종)으로 조사되었다.
 
○ 시민들이 조사한 결과는 한국곤충연구소 정부희 박사, 야생조류교육센터 ‘그린새’ 서정화 대표, 한길숲연구소 이호영 소장, SOKN 생태보전연구소(주) 김명철 소장 등 전문가의 심도 깊은 검토와 자문을 통해 최종 확인되었다.
 
󰏚 이번 4년간의 조사 결과가 더욱 의미 있는 점은 생태적으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생물들이 다수 확인되었다는 것이다.
▴황조롱이 등 법정 보호종인 천연기념물이 5종, ▴쌍꼬리부전나비 등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이 5종, ▴기타 쇠딱따구리, 도롱뇽 등 서울시 보호종이 20종 발견되었다. 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양상을 확인할 수 있는 기후변화 지표종이 17종, 서양등골나물 등 토종 생태계 교란 생물도 4종이 발견되었다.

󰏚 보라매공원 생물종 조사 결과 자문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보라매공원은 생물의 출현종 분포도 다양하고 종수도 많아 생태적으로 우수한 도시공원으로 평가된다.”며, “보라매공원과 같은 큰 규모의 공원은 시민들의 휴식공간임과 동시에 다양한 야생 생물들의 서식처이자 서울시 생태계 건강성을 높이는 공급처 역할을 하는 중요한 생태적 거점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하여 다양한 생물이 적응할 수 있는 서식환경을 유지․관리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 한편, 동부공원녹지사업소는 올 해도 어린이들과 시민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생물을 직접 관찰하고 기록하는 자연체험․관찰 프로그램을 보라매공원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 프로그램 참여는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매월 25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고, ‘신나는 보라매공원 생태학교’는 3월 4일부터 유선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 2181-1166~67)
 
󰏚 안수연 동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보라매공원은 시민의 휴식과 여가 활동이 중심이 되는 근린공원으로서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생물이 서식할 수 있고 도시 생태계의 중요한 연결 축으로써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시민참여를 통한 다양한 생태 관찰 모니터링 프로그램 운영 및 활동을 통해 시민 스스로가 공원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6571 전남 광양시 광양시, ‘제39회 백운산 고로쇠 약수제’ 전통제례 행사 개최한다! 2019/02/22
광양시, ‘제39회 백운산 고로쇠 약수제’ 전통제례 행사 개최한다!
- 2. 25. (월) 옥룡 약수제단에서 진행, 대형스크린 상영으로 제례의 대중화에 나서 

 
광양시는 고로쇠 약수의 풍성한 채취를 기원하기 위해 ‘제39회 백운산 고로쇠 약수제’를 오는 25일 오전 10시 옥룡면 동곡리 약수제단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약수제는 영산인 백운산 산신께 고로쇠 약수의 풍성한 채취와 시민의 안녕, 그리고 지역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지난 1981년 3월 10일(경칩일) 첫 번째 약수제를 시작으로 올해 39번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12개 읍면동을 상징하는 12명의 약수선녀가 약수물동이를 이어 나르고 하나로 합하는 합수제를 행하고, 광양향교의 진행으로 초헌, 아헌, 종헌 세 명의 헌관이 참여하는 약수제례 순으로 진행된다.
제례는 축문 등 기본 제례형식에 시립국악단(지휘 강종화)의 전문 제례악을 가미해 제례의 품격과 예술성을 강화한다.
특히 올해는 제례진행의 한글풀이와 제례현장을 대형 스크린으로 송출하여 제례에 참여한 사람들이 생생하게 볼 수 있도록 해 시민들의 참여도와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시음 행사를 열어 백운산 고로쇠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고로쇠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류순철 문화예술팀장은 “올해에도 고로쇠가 많이 채취될 수 있도록 이번 약수제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며, “앞으로도 시는 채취부터 유통단계까지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해 소비자들이 고로쇠를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로쇠는 예로부터 뼈에 좋다고 해서 ‘골리수(骨利’水)’ 불린다. 마그네슘과 칼슘, 천연 미네랄 성분 함유로 관절염과 위장병, 피부미용 등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백운산 고로쇠 수액은 타 지역에 비해 맑고 깨끗하며, 단맛이 좋아 전국 최고 품질로 각광받고 있다.
전국 최초로 산림청 고로쇠 수액 지리적 표시 제16호로 등록을 한 ‘광양 백운산 고로쇠’는 3. 31.까지 채취와 판매를 한다.
 
6572 경기 부천시 부천에서 만나는 3.1운동 100년 2019/02/22
부천에서 만나는 3.1운동 100년
- 계남면 만세운동 등 부천의 3.1운동 정신 계승
- 기념식, 특별강연, 영화상영, 기념마라톤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그해 3월은 온 강산이 뜨거웠다. 일제의 야욕에 항거하는 독립만세운동은 들불처럼 번져나갔고 마침내 부천에서도 항일 시위가 이어졌다. 100년 전 그날, 우리는 민족독립의 새날을 꿈꿨다.
 
3.1운동 100주년. 부천시는 그때의 함성과 뜨거운 가슴을 기억하고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되새기기 위해 다양한 기념행사를 갖는다.
 
▶ 부천에서 만나는 3.1운동의 발자취…부천 계남면 만세운동을 아시나요?
1919년 3월 24일 3.1 만세운동의 여파가 부천에도 불어 닥쳤다. 당시 부천군 계남면 중리(현재의 심곡동, 중동 일대) 주민들이 일제의 농민 수탈정책에 불만을 품고 계남면사무소를 습격해 유리창과 벽체, 집기류, 서류 등을 부수거나 훼손하는 거사를 일으켰다.
 
당시 계남면사무소 직원들은 다음날 3월 25일 아침부터 인접 면인 부내면사무소에서 집무했으며, 3월 27일에 이르러 소강상태에 들어가자 면사무소 부근 민가를 일시 빌려서 집무했다. 이런 사실을 당시 부내면 서기 이경응이 경찰서에 밀고했다는 소문이 돌자 시위 군중들이 이경응의 집을 습격해 가옥, 가구 등을 모두 파괴해 가옥은 네 기둥과 지붕만 남고 벽과 창문 등은 모두 파괴됐다는 기록이 있다.
 
부천의 항일 만세운동 사적지인 당시 계남면사무소 자리는 현재 경원여객 차고지(경인로 244-5)로, 최근 항일유적지임을 알리는 바닥돌과 안내판이 세워졌다.
 
이 밖에도 부천에는 1927년 10월 일본 지주들의 횡포에 대항해 농민조합운동이 있었던 부평수리조합 터(부천군 소사면 심곡리, 현재 성주로269번길 45), 1927년 9월 24일 당시 소사역 하역노동자들이 일본인 역장의 부당한 처사에 항거해 동맹파업을 일으킨 소사역 하역노동자 동맹파업지(부천군 소사면 소사리, 현재 심곡본동 부천역사) 등 항일운동 사적지가 있다.
 
▶ 안중근공원에서 열리는 ‘3.1운동 100주년 기념식’
항일 민족정신을 기리는 대표적인 장소로 2009년 10월 26일 중국 하얼빈에서 반입된 안중근 의사 동상을 유치해 조성한, 부천의 안중근공원을 꼽을 수 있다. 부천시는 오는 3월 1일 이곳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를 연다.
 
독립선언서 낭독, 국가유공자 표창, 기념사,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이 진행된다. 기념공연으로는 부천의 독립운동을 다룬 초이스 뮤지컬 컴퍼니의 연극 공연이 마련된다.
 
기념식 후에는 시민들과 함께 손태극기를 흔들며 3.1 만세운동을 재현하는 거리행진을 벌인다. 행진은 안중근공원부터 부천우체국, 뉴서울아파트 등을 지나 시청 잔디광장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시청 1층 로비에서 ‘3.1운동, 부천과 만나는 100년’ 전시회가 열린다. 부천의 독립운동과 3.1운동 기념사업을 소개하는 전시는 3월 1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안중근공원에서는 매년 3월 26일 안중근 의사 추모제가 열리고 10월 26일에는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의거일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 3.1운동 기념 만화벽화, 특별강연, 영화상영, 기념마라톤 등 다양한 기념사업
부천시는 이 외에도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한다.
 
한국만화박물관 광장 외벽에는 3.1운동 기념 만화벽화를 조성한다. 박물관 관람객과 시민들의 캐리커처로 3.1 만세운동을 벽화로 재현해 3월 1일부터 8월까지 전시한다. 3월 1일 박물관 로비에서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태극기 그리기 체험을 진행하고 1층 상영관에서는 윤동주 시인의 생을 그린 영화 ‘동주’를 상영한다. 항일운동 코스튬 플레이어의 만세 퍼포먼스도 열릴 예정이다.
 
상동도서관에서는 역사릴레이 강연 ‘역사의 그날-시민과 소통하다’를 연다. 3월 2일과 9일에는 한국근현대사 및 민족운동 연구자로 저명한 박환 수원대학교 사학과 교수가, 16일에는 《단박에 한국사》, 《헌법의 상상력》 등 베스트셀러 역사도서를 집필한 심용환 역사N교육연구소 소장이 강연한다.
 
심곡도서관에서도 3월 8일 3.1운동 100주년 기념 특별강좌 ‘인물로 배우는 역사, 독립운동가 대 친일파’를 개최하고, 3월 1일부터 10일까지 도서관 로비에서 항일저항 작품을 전시하는 3.1운동 100주년 도서 전시전을 연다.
 
일제강점기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기 위한 무료 영화 상영도 진행한다. 2월 22일 영화 ‘밀정’을 시작으로 3월 8일 ‘박열’, 3월 15일 ‘귀향’, 3월 22일 ‘암살’이 시청 어울마당에서 저녁 7시에 상영된다.
 
3월 1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는 ‘3.1절 100주년 기념 부천마라톤대회’가 열린다.
 
 
6573 전북 고창군 “고창갯벌서 바지락도 잡고, 맛있는 요리도 해먹어요” 2019/02/22
“고창갯벌서 바지락도 잡고, 맛있는 요리도 해먹어요”
-고창군 하전마을, 해수부 어촌체험 휴양마을 고도화사업 선정
-2억원 국비 지원받아 바지락 특화요리 체험·시식공간으로 조성 예정


 
갯벌체험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고창군 하전마을에 바지락 특화요리 체험·시식공간이 마련될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22일 고창군(군수 유기상)은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에 선정돼 어촌체험휴양마을 소득창출을 위한 사업비로 2억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은 체험안내소, 체험장, 숙박시설 등 어촌체험 마을 운영을 위한 기반시설을 만들어 체험객들이 즐겁고 편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해수부 공모선정으로 하전어촌체험휴양마을 안내센터를 바지락 특화요리 체험·시식 공간으로 조성해 체험객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하전마을’은 국내 최대 바지락이 생산되는 지역임에도 바지락 특화 대형식당이 없어 체험객들이 멀리 나가 식사를 해야 하는 불편함이 컸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바지락 특화요리 전문점을 만들어 체험객 먹거리 불만을 해소하고 다양한 바지락 특화요리 프로그램 개발로 정체되어 있는 어촌체험에 새로운 활력이 될 전망이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바지락 1번지 육성 프로젝트를 실현시켜 바지락 생산부터 체험, 먹거리를 연계한 복합공간으로 조성하겠다”며 “어촌체험휴양마을의 새로운 수익 창출로 어촌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6574 부산 금정구 금정구,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행사 개최 2019/02/22
금정구,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행사 개최
‘함께하는 금정, 100년의 미래’
- 금정의 독립운동 발자취 따라 청룡초등학교서 기념행사 개최
- 주민과 함께하는 퍼레이드, 문화콘서트,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 마련
- 행사 일반 참여자 2월 26일까지 모집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오는 3월 1일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행사 ‘함께 하는 금정, 100년의 미래’를 개최한다. 행사는 9시 10분 3.1운동 유공비(범어사 하행길 소재) 참배를 시작으로 10시 청룡초등학교에서 펼쳐지는 기념식과 문화 콘서트, 재연극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금정구의 독립운동 재조명을 통해 올해 100주년을 맞이하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의 가치를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풍성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특별한 3.1절을 만들 예정이다.
 
10시 청룡초등학교에서 열리는 본행사에서는 3.1운동 100주년 기념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지는 문화콘서트 ‘100년의 미래, 함께하는 금정’와 3.1운동 재연행사 ‘우리의 역사, 우리의 손으로’가 이어진다. 재연극 후에는 주민들이 직접 퍼레이드에 참여해 당시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학교 앞 거리와 운동장에서는 주민참여형 체험 행사 ‘그때 그 시절’가 열려 태극기와 독립선언문 탁본체험, 3.1운동 의복 체험, 나만의 태극기, 태극 머리띠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거리를 활용한 100주년 기념 전시 ‘숨겨진 이야기! 숨겨진 영웅들!’은 3월 3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금정구와 금정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는 주민참여 퍼레이드 사전 신청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하고 있으며 홈페이지 공지의 신청 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사전 신청자는 행사 당일 준비된 독립운동 의상 및 태극기를 받을 수 있다. 사전등록을 하지 못한 시민은 행사 당일 안내 부스에서 등록이 가능하다.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에 관심 있는 부산시민 및 금정구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번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금정구(www.geumjeong.go.kr) 및 금정문화재단 홈페이지(www.gjfac.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6575 전북 군산시 문화가 있는 삶 속 군산예술의전당이 떠오른다! 2019/02/22
문화가 있는 삶 속 군산예술의전당이 떠오른다!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생활 속 문화예술로 전달하기 위한 노력
 
‘예술과 감동의 어울림’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는 군산 예술의전당은 올해 개관 6주년을 맞이해 기획공연과 전시, 선호도 높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유치하여 시민들에게 친근한 예술공연장으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 지난 6년간 문화예술 격차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선보여
 
‘군산예술의전당’은 2013년 5월 1일 지곡동 새들공원 3만9천48㎡의 부지에 연면적 2만417㎡,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개관하여, 지역문화예술정책의 구심점으로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가 펼쳐지는 군산 문화예술의 랜드마크로 성장하였다.
 
대형오페라와 뮤지컬 등 큰 규모의 공연이 가능한 1천200석 대공연장과 음악회와 연극, 행사등 소규모 공연이 가능한 450석의 소공연장, 전시실 3개소, 카페테리아, 401대의 주차장 등 현대적인 문화시설을 두루 갖추고 모든 장르의 공연과 전시를 소화하는 복합문화센터로서 입지를 다졌다.
 
군산예술의전당은 지난 6년간 시에서 직접 기획해 매진을 기록한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뮤지컬 영웅, 유니버셜 발레단 백조의 호수, YB 콘서트 등 131건의 공연뿐 아니라 1,163건의 대관공연, 예술단체와 개인이 직접 참여한 330건의 전시 등에 100만2천여명의 관람객들이 다녀갔다.
 
● 지역예술인과 함께 성장하는 군산예술의전당
 
군산예술의전당은 지역예술인의 자립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여 관객들과 지역예술인 사이에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3년 연속 진행 중인 야외공연 ‘썸머페스티벌’은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여름철 문화바캉스 공연으로 자리매김 하면서 매년 많은 관람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그 외에 지역예술인들의 독창성과 예술성을 엿볼 수 있는 야외조각전, 우리지역 청년작가전 등을 기획해 지역예술인과 관객들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왔다.
 
● 기업과 함께 대형 공연물 공동기획 유치, 기업메세나 추진
 
기업메세네란 기업이 예술・문화활동 스포츠 등에 대한 원조 및 사회적・공익적 입장에서 지원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예술의 전당에서는 군산시민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작품성 있는 다양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업체와의 메세나 협약을 진행하여 다양한 공동기획 공연을 추진해 왔다.
 
지난 2014년에는 타타대우와 ‘명성황후’, 한국GM과는 ‘인순이&린나이팝스’ 공연을 선보인 바 있으며, 2015년 OCI(주)와 러시아 국립아이스 발레단의 ‘신데렐라’, ㈜군산도시가스와 ‘YB밴드 20주년콘서트’를 진행했다.
 
2016년에도 ㈜국인산업과 ‘유니버설발레단의 백조의 호수’, OCI㈜와 ‘조수미 30주년 콘서트’, ㈜군산도시가스와 ‘뮤지컬 브로드웨이42번가’, 지난해에는 ㈜국인산업과 ‘이은결의 매직&일루션’ ㈜군산도시가스와 ‘김태우&알리 송년콘서트’을 공동으로 추진했다.
 
이러한 기업메세나를 통해 추진된 공동기획은 우수한 대형 공연물의 유치를 가능하게 하고, 수도권 대비 50% 정도의 저렴한 비용으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국비 공모사업의 적극적 유치를 통한 예산절감
 
군산예술의전당은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유치한 결과 국비 1억7백만원을 확보하여 3건의 공연과 1건의 교육사업을 진행했다.
 
국립 합창단의 까르미나 부라나, 빅밴드와 함께하는 B.M.K 콘서트, 안치환, 정호승을 노래하다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공연과 콘서트 개최로 관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초등학생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통해 16주간 총 140여 명의 학생들에게 클래식, 빅밴드, 문학, 오페라 공연감상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9년도에도 더 많은 국비공모사업을 유치하고자 준비하고 있다.
 
● 설문조사를 통한 2019년도 기획프로그램 라인업 진행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작년 9월부터 12월까지 시민 3400여 명에게 실시한 프로그램 선호도 조사를 바탕으로 2019년도 기획프로그램 라인업을 구성했다.
 
장르별 선호도가 높았던 연극 늘근도둑이야기, 앙리할아버지와 나, 클래식 디토 앙상블 등 관객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준비 중 이다.
 
또한 하우스콘서트, 전북도립국악원 무용극, 체험전시 등 다채로운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선호도 1위 장르였던 대형 뮤지컬과 대중콘서트 등을 준비하고 있어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문화 힐링을 통해 시민들의 마음을 다독여 주는 군산예술의전당
 
‘절전지훈(折箭之訓)’ 여럿이 함께 모이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 할 수 있다는 군산시의 각오에 발맞춰 군산예술의전당도 시민들이 힘든 이 상황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희망과 감동을 주는 힐링 장소로써 의 역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모든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여 생활 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군산시의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6576 대구 100년의 역사, 독일 최고(最古)의 챔버 오케스트라가 온다! 2019/02/22
100년의 역사, 독일 최고(最古)의 챔버 오케스트라가 온다!
쾰른 챔버 오케스트라 & 율리아나 아브제예바
▸ 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쾰른 챔버 오케스트라!
▸ 섬세하고 탁월한 해석력의 지휘자 크리스토프 포펜
▸ 2010년 쇼팽 피아노 콩쿠르 우승에 빛나는 율리아나 아브제예바

 
현존하는 독일 최고(最古)의 챔버 오케스트라, 쾰른 챔버 오케스트라의 무대가 3월 6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펼쳐진다.
 
□ 깊은 역사, 전통의 오케스트라! 쾰른 챔버 오케스트라!
○ 전설적인 지휘자 헤르만 아벤트로트에 의해 1923년에 창단된 쾰른 챔버 오케스트라는 도이치 캄머 필하모닉, 말러 챔버, 뮌헨 챔버 등 현존하는 독일 챔버 오케스트라 중에서 가장 역사가 길다. 실내 공간에서 음악이 가장 잘 전달된다는 20여명 규모의 바로크, 고전주의 시대 편성을 지향하며 대형 편성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정밀한 음악을 기품 있게 구현하며 유럽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1963년 헬무트 뮐러-브릴이 상임지휘자로 부임한 이후 세계 각지에서 공연을 가지며 음악의 아름다움을 전달해온 쾰른 챔버 오케스트라는 ‘The Masterwork’라는 시리즈로 바이올리니스트 율리아 피셔와 같은 세계적인 젊은 연주자들을 발굴해왔으며 한때 ‘카펠라 클레멘티나’라는 이름으로 고악기 연주를 하며 바로크 음악 부흥에 기여한 바 있다. 전통과 자부심을 기반으로 클래식 음악사의 발전에 기여해온 쾰른 챔버 오케스트라는 이번 공연에서 모차르트의 교향곡 제17번 G장조, 피아노 협주곡 제9번 Eb장조 ‘죄놈’, 교향곡 제29번 A장조와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2번 F단조를 선보인다. 이들의 오랜 역사와 정밀함으로 우러난 음악의 깊이를 기대해보자.
 
□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탁월한 해석의 지휘자, 크리스토프 포펜
○ 크리스토프 포펜은 능숙한 테크닉을 바탕으로 뮌헨 챔버 오케스트라의 수석 지휘자를 맡아 단체를 정상에 올려놓으며 주목을 받았다. 그는 뛰어난 해석력과 획기적인 프로그래밍, 현대음악에 대한 헌신을 인정받으며 밤베르크 심포니커,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빈 필하모닉, 네덜란드 필하모닉, 디트로이트 심포니 등 세계 유수 오케스트라를 객원 지휘하였다. 이외에도 쾰른 필하모닉, 하이든 오케스트라, 리가 신포니에타, 바젤 챔버 오케스트라와도 꾸준히 연주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또한 포펜은 뮌헨음대에서 클라라 주미 강과 노부스 콰르텟 등을 지도하였을 뿐만 아니라 윤이상 콩쿠르의 심사위원장을 역임할 정도로 음악적 안목이 뛰어나다. 현재는 홍콩 신포니에타 수석 객원지휘자로 활동 중이며 포트루갈 마르방 페스티벌의 예술감독을 맡고 있다. 독보적인 해석과 남다른 통찰력으로 오케스트라를 꿰뚫어보는 그의 지휘로 가슴을 일렁이게 하는 음악의 진수를 만나보자.
 
□ 2010 쇼팽 피아노 콩쿠르 우승에 빛나는 율리아나 아브제예바
○ 율리아나 아브제예바는 ‘확신에 찬 연주와 열정적이면서도 선명도를 잃지 않는 차별된 연주로 고급스러운 감성을 표현해내는 연주자’라는 호평과 함께 2010년 제16회 국제 프레드릭 쇼팽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마르타 아르헤리치 이후 45년 만에 쇼팽 콩쿠르 여성 우승자로 등극한 그녀는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정식 데뷔하였으며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 체코 필하모닉, 핀란드 라디오 심포니, 산타 체칠리아 오케스트라,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등과 협연하였고 앨런 길버트, 샤를 뒤투아, 허버트 블롬슈테트, 산투-마티아스 로발리, 가에타노 디에스피노사, 마렉 야노프스키 등 지휘 거장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자신의 진가를 세계에 증명하였다. 힘 있는 타건과 예리한 표현력, 그리고 언제나 성실하고도 진중한 자세로 음악의 본질에 다가가는 그녀는 쇼팽 우승자답게 피아노의 기교가 돋보이는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2번과 모차르트의 기념비적인 작품 피아노 협주곡 제9번으로 관객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 믿고 보는 ‘명연주시리즈’로 맞이하는 최고의 명품 공연들!
○ 전국 클래식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대구콘서트하우스 명연주시리즈는 음반으로만 접할 수 있었던 세계 클래식 스타들의 무대를 선보이는 ‘믿고 보는 공연’으로 정평이 나 있다. 올해는 ‘쾰른 챔버 오케스트라 & 율리아나 아브제예바’를 시작으로 천상의 하모니로 러시아 최고를 자부하는 ‘러시아 국립 볼쇼이 합창단’(3.31), 베토벤 스페셜리스트 ‘루돌프 부흐빈더 피아노 리사이틀’(5.7), 한국인 최초 반 클라이번 콩쿠르 우승자 ‘선우예권 피아노 리사이틀’(5.28), 동유럽의 카라얀 이반 피셔와 조성진이 만난 ‘이반 피셔 &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6.27), 그리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베를린 필하모닉 단원들의 특급 공연 ‘베를린 바로크 솔리스텐 & 다이신 카지모토’(7.2)가 기다리고 있다.
 
 
□ 이형근 대구콘서트하우스의 관장은 “긴 역사 동안 아름다운 사운드를 간직하는 것은 쉽지 않다. 오케스트라의 정체성 고민, 음악에 대한 열정 등이 아마 이것을 가능하게 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독일 연주 역사상 최고(最古)의 챔버 오케스트라인 쾰른 챔버 오케스트라와 탁월한 해석으로 작품을 완성시키는 지휘 거장 크리스토프 포펜, 여류 피아니스트의 전설을 쓰는 율리아나 아브제예바의 무대로 듣는 이의 심금을 울리는 깊이 있는 음악을 느끼고 가셨으면 좋겠다.”며 공연을 준비하는 소감을 밝혔다.
 
 
6577 대구 제5회 대구국제영아티스트오페라축제 개막작 오페라 유니버시아드 <마술피리> 2019/02/22
제5회 대구국제영아티스트오페라축제 개막작
오페라 유니버시아드 <마술피리>

-3.7(목), 8(금) 7:30pm, 3.9(토) 3pm / 총3회 공연
- 국내 4개, 해외 3개 대학 성악도들이 함께하는 뜻깊은 무대
- 영아티스트 오페라 <사랑의 묘약> (3.29-30)까지 이어져

 
대구오페라하우스(대표 배선주)는 2019년 3월, 전 세계 젊은 성악가들의 축제인 <제5회 대구국제영아티스트오페라축제>를 개최한다.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대구국제오페라어워즈와 함께 재단의 주요 사업 중 하나로 자리잡은 이번 축제에서는 오페라 유니버시아드 <마술피리>가 3월 7일에서 9일까지, 영아티스트 오페라 <사랑의 묘약>이 3월 29일과 30일에 대구오페라하우스 무대에 오른다.
 
■ 한·독·오·이… 세계 음악대학생들의 축제가 열린다
 
축제의 개막은 재단의 첫 전막오페라이자, 대학생들의 젊은 에너지로 가득 찬 오페라 유니버시아드 <마술피리>가 장식한다. <오페라 유니버시아드>는 대학을 뜻하는 유니버시티(University)와 올림피아드(Olympiad)의 합성어로,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이를 통해 대구뿐만 아니라 전국의 음악대학, 나아가 세계적인 음악교육기관과의 예술교류를 촉진시키는 것은 물론 학생들에게 전문 제작진과 함께하는 오페라 무대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2019년 오페라 유니버시아드에는 국내 4개 대학(경북대, 안동대, 영남대, 계명대)과 해외 3개 대학(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음악대학, 오스트리아 모차르테움 국립음악대학, 이탈리아 로시니 국립음악원) 성악도들이 공연에 참여해 초대형 글로벌 프로젝트로 거듭났다는 평가다. 특히 로시니 국립음악원은 2017년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 지정 된 이탈리아 페사로(Pesaro)시에 있는 음악대학으로, 같은 해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 지정 된 대구시와 함께 활발한 문화교류의 발판으로 거듭 날 것을 기대하는 대목이다.

 
특히 대구오페라하우스는 개강 시즌인 3월에 공연을 기획, ‘공연문화도시 대구’라는 명성에 맞게 각 대학 새내기들이 입학 후 첫 문화행사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가지도록 각 대학 총학생회와 이벤트를 하는 등 성악을 전공하는 학생 외에 일반 대학생들 또한 오페라 공연에 흥미를 가지고 접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특히 공연 당일에는 대구오페라하우스 야외광장에서 각 대학별로 홍보 부스가 차려지고, 학생들의 버스킹 공연도 진행돼 공연장 전체가 젊은 열기로 가득 찰 예정이다.
 
■ <마술피리>의 열기를 이어갈 <사랑의 묘약>
 
대학생들의 열정이 가득한 오페라 유니버시아드 <마술피리>에 이어 국내외 젊은 성악가들이 함께하는 제5회 대구국제영아티스트오페라축제의 두 번째 무대인 영아티스트 오페라 <사랑의 묘약>이 3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축제의 열기를 이어간다.
 
<영아티스트 오페라>는 만35세 이하의 젊은 성악가들이 함께하는 무대로, 올해는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인 이탈리아의 볼로냐 오페라극장을 비롯해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오페라극장, 그리고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펀스튜디오에 소속된 성악가 9명이 함께한다. 특히 이번 무대는 2017년 제15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서 오페라대상과 작품상을 수상한 오페라 <아이다>의 지휘자 조나단 브란다니와 연출가 이회수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 예비 오페라 스타 등용문, ‘대구국제영아티스트오페라축제’!
 
오페라 유니버시아드(2015년~), 영아티스트 오페라(2017년~)는 그동안 재능 있는 예비 성악가들의 참신한 작품 해석으로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여 왔으며, 지난해부터 각종 해외진출 오디션 및 콘서트들과 함께 ‘대구국제영아티스트오페라축제’라는 이름으로 통합 개최되고 있다. 그동안 ‘대구국제영아티스트오페라축제’를 통해 전문 제작진들에게 3개월 이상 트레이닝을 받고 무대에 선 ‘Made in 대구오페라하우스’ 성악가들은 대구오페라하우스와 유명 극장장들이 직접 주관하는 오디션에 선발되어 독일과 이탈리아 등지의 유력극장으로 진출하기도 해, 세계적인 무대를 장식할 ‘오페라 스타’ 등용문으로도 명성이 높다.
 
실제로 2016년 오페라 유니버시아드 <마술피리>, 2018년 영아티스트 오페라 <라 보엠>의 주역을 맡은 테너 조규석씨와 소프라노 김건희씨가 각각 이탈리아 피렌체극장, 독일의 도이체오페라극장에 진출하여 활약한 바 있다. 그리고 2017년 오페라 유니버시아드 <코지 판 투테>와 2018년 영아티스트 오페라 <라 보엠>에 출연한 베이스 장경욱씨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세계성악가대회에 참가해 ‘외국인 성악가상’을 수상, ‘슬로바키아 코시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 협연 초청을 받았으며 올해 ‘로시니 페스티벌’의 영아티스트 프로그램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 배선주 대표는 “대구국제영아티스트오페라축제의 개막작인 오페라 유니버시아드를 통해 젊은 오페라 관객층을 확보하고, 대학생들 및 학교 간의 문화교류와 성장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며 “실제 무대에 서는 기회를 통해 한층 성장 될 성악가들의 행보가 기대 된다”고 젊은 성악가들의 밝은 미래를 전망했다.
 
■ 전막 오페라를 즐기는 전석 ‘1만원’의 행복!
 
유니버시아드 오페라 <마술피리>로 시작한 제5회 대구국제영아티스트오페라축제는 오는 29일(금), 30일(토) 양일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될 영아티스트 오페라 <사랑의 묘약>으로 이어진다. 또한 <마술피리>와 <사랑의 묘약>은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문예회관 공연기획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문화 혜택에서 소외되어있는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을 위해 일정 수량의 좌석을 기부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티켓 가격은 <마술피리>는 전석1만원, <사랑의 묘약>은 1만원에서 5만원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예매는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http://www.daeguoperahouse.org)와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를 통한 온라인 예매와 전화(053-666-6000)예매가 가능하고, <마술피리>와 <사랑의 묘약>을 동시에 예매하는 관객들에게는 각각 20%의 할인혜택과 더불어 선착순 100명에게는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특별히 제작한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6578 경기 하남시 하남, 100년전 3월1일... ”그날의 함성을 기억하다“ 2019/02/22
하남, 100년전 3월1일... ”그날의 함성을 기억하다“ 

○ 100년 전 그 길을 걷다 행사 진행
· 시청→마방집(3.1운동 발상지, 옛동부면사무소 3.1운동 발상지)→문화예술회관
○ 3.1운동 기념식 갖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뜻 기려
○ 하남문화원, 하남의 독립운동사 자료조사 및 책자발간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다음달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우리시 독립운동을 재조명하고 독립유공자 가족의 자긍심 고취 및 민족정신과 애국심 함양을 위해 체험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날 오전 8시 광복회회원을 중심으로 시청 앞 3.1운동 기념비 참배를 시작으로 보훈단체 및 시민 500여명과 함께‘100년 전 그 길을 걷다’행사가 진행된다.
걷기코스는 총 2.5km로 참가자 전원이 손 태극기를 들고 시청광장을 출발하여 3.1운동 발상지인 옛 동부면사무소(현재 마방집 앞)에서 만세삼창을 한 후, 다시 시청을 지나 행사장인 문화예술회관에 도착 만세삼창을 할 예정이다.
10시부터 시작되는 기념식은 청소년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김의관 광복회 하남지회장의 독립선언서 낭독 후 김상호 시장, 이현재 국회의원, 방미숙 시의회의장, 권오성 보훈단체대표는 학생3명과 유족대표(한원주 94세)에게 태극기를 전달받을 계획이다.
기념식 후 3.1절 행사로 안중근 의사와 독립투사들의 이야기를 뮤지컬 <영웅팀>의 갈라쇼가 이어지고, 호림태권도 시범단으로부터 3.1운동 기념 퍼포먼스가 연출된다.
3.1절 관련 시민참여 체험행사로는 문화예술회관 로비에서 ▲ 태극기 그리기 체험 ▲ 바람개비 만들기 ▲ 전통연 만들기 체험 ▲ 3.1절 의상체험 및 포토존 ▲ 손도장을 통해 우리가 함께 만드는 삼일절 태극기 체험 등이 펼쳐진다.
또한, 이번 3.1절 행사에 하남시에서 3.1운동 활동을 한 독립운동가 14명의 사진을 가로등 현수기로 게첩 함으로써 이 분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리고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한편, 하남문화원에서는 하남의 독립운동사 Ⅱ권 발간을 추진한다.
발간배경은 2015년부터 보훈단체 및 원로들에 의해 3.1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체계 확립이 끊임없이 요구됐고, 지난해 10월 시민 838명으로부터 3.1운동 독립만세 운동 사업 추진 청원서에 따른 것이다.
2007년 발행된 하남의 독립운동사Ⅰ권은 이대헌(샘재 독립만세운동), 김교영(구산 독립만세운동), 김홍렬(황산 독립만세운동), 구희서(감일 독립만세운동) 4명이 하남지역의 독립운동가로 추서 받은 내용을 담고 있다.
기 조사된 4분 이외에 10분(구자홍, 안병국, 김현문, 박흥렬, 안병균, 안용환, 이승동, 이무성, 구장회, 구승희)의 독립운동에 대해 자료를 조사하여 도서로 발간할 계획이다.
시는 기존의 발간된 자료에 누락된 독립운동가 및 활동을 새로 조사하여 자료화함으로써 시민들의 애국심 및 향토애 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외에도 하남역사박물관에서는 하남지역 독립운동특별전을 통해 수형자카드, 재판판결문, 서유견문의 유길준 관련 유물 전시가 6월까지 4개월간 전시된다.
또한, 독립운동 체험교육이 10월까지 실시되고 독립운동 특강, 학술대회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6579 서울 종로구 전통공예 매력 궁금하다면…‘북촌’으로 오세요 2019/02/22
전통공예 매력 궁금하다면…‘북촌’으로 오세요
종로구, 예로부터 전통공예 장인들이 활동해 온 북촌 일대에서 ‘북촌전통공예체험관’ 운영
-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전통공예 체험 기회 제공하고자 지난 2012년 11월 개관…연중무휴(설·추석 제외) 운영
- ▲한지 ▲염색 ▲매듭 ▲단청 등 양질의 전통공예 프로그램 요일별 3개씩 진행
- 2019년에는 15개 공방 참여, 40개 프로그램 운영…종로구민 또는 만 18세 이하에게 체험비 30% 할인


 
 
 
‘북촌’하면 흔히 북촌한옥마을만을 떠올리기 쉽지만 이 일대는 예로부터 왕실 공예품을 만드는 ‘경공방’들이 밀집했던 곳이었다. 오늘날에도 북촌 안쪽의 골목을 가만 들여다보면 전통공예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장인들의 모습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 경(京)공방: 조선시대 한양에서 왕실에 공예품을 납품하던 장인들의 공방을 일컫는 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이처럼 우리 전통공예를 보존·계승하는 북촌의 이미지를 높이고 주민들에게 전통공예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북촌전통공예체험관(북촌로12길 24-5)을 운영하고 있다.
 
설과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연중무휴 운영하는 이곳 체험관은 2012년 11월 문을 열었다. 상설공예체험장, 교육장, 전시장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한지, 염색, 매듭, 단청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요일별로 3개씩 진행한다. 누구나 자유롭게 양질의 전통공예를 북촌장인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체험 프로그램 참여 외에도 전통공예 전시를 관람할 수 있고 지역 공예예술가에게 공예교육을 목적으로 교육장을 개방하기도 한다. 하절기에는 무더위쉼터 등으로 활용하여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편의 또한 높이고 있다.
 
지난 한해 방문객 수만 해도 8만 4천여 명에 달하며, 내국인 외에도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이곳을 찾아 매듭공예, 천연염색, 한지공예 등의 프로그램을 즐기고 돌아갔다.
 
북촌전통공방협의회 주최로 2018년에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역 어르신 대상 전통매듭 공예체험, 6월 단오맞이 행사 등을 진행했는데 참여 주민들의 반응이 무척 긍정적이었으며 설문조사 실시 결과, 체험 프로그램과 강사 만족도 등 전 분야에 걸쳐 만족도가 높았다.
 
구는 2019년에도 15개 공방이 참여하는 가운데 40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체험료는 프로그램별 5,000원에서부터 최대 20,000원이다. 종로구에 거주하는 주민이거나 만 18세 이하인 경우 체험비를 30% 할인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북촌전통공예체험관(☎ 02-741-2148)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손수건 염색에서부터 버선 만들기, 닥종이 인형 만들기 등 내실 있는 전통공예 프로그램을 올 한해에도 운영한다. 저렴한 가격으로 전통공예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 앞으로도 북촌전통공방협의회와 연계하여 다양한 행사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민속 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6580 서울 유커가 본 서울은? '전통․현대 조화', 한국인이 본 중국은? '다채롭고 웅장' 2019/02/22
 

유커가 본 서울은? '전통․현대 조화', 한국인이 본 중국은? '다채롭고 웅장'
- 시-주한중국대사관, 「즐거운 설 명절, 2019 한중관광사진전」 주한중국문화원 2.18.~3.18.
- 한국 관광객이 찍은 중국, 중국 관광객이 찍은 서울 사진 각각 30점 전시
- 작년 6일 간 2만5천명 발길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개최…18일 17시 개막식


□ 우리의 사진 속에 담긴 중국은 어떤 장면일까? 또 중국인들의 사진 속에는 서울의 어떤 장소, 어떤 사람이 있을까? 유커가 본 서울의 모습은 전통과 현대의 조화가 돋보였고, 한국인이 본 중국은 다채롭고 웅장했다.
 
□ 서울시가 한국인이 찍은 중국, 중국인이 찍은 서울 사진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즐거운 설 명절(환러춘제), 2019 한중관광사진전」을 한 달(2.18.~3.18.)간 서울 속 작은 중국 ‘주한중국문화원’에서 연다고 밝혔다. 주한중국대사관(대사 추궈홍, 邱国洪)과 공동 주최하고 서울시 관광체육국, 주한중국문화원,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가 주관한다.
○ 주한중국문화원은 중국정부가 아시아 지역에 최초로 개원('04년)한 문화원으로, 한-중 간 활발한 문화교류에 힘쓰며 우호관계를 돈독히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 ‘한중관광사진전’은 작년 4월 서울광장에서 열린 데 이어 두 번째다. 시는 작년 6일이라는 전시기간 동안 약 2만5천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호응이 높아 올해도 사진전을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는 설날을 큰 명절로 여기는 한중 양국의 문화적 공통점을 고려해 중국 최대명절 춘절시즌(음력 1월)에 맞춰 개최한다.
 
□ ‘2019 한중관광사진전’ 사진은 ‘한국인이 찍은 중국 사진’ 30점과 ‘중국인이 찍은 서울 사진’ 30점 등 총 60점으로 구성됐다.


○ 서울시는 지난 '17년부터 중국 인민망(인민일보 인터넷판)과 공동으로 「중국인이 바라본 서울」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해 서울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박원순 시장이 중국을 순방 중이던 지난해(11.26) 중국 인민망 방송스튜디오에서 한중 양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중국인이 바라본 서울」 관광사진 공모전 시상식이 열린바 있다.
○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는 '15년과 '16년 중국을 찾은 한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인이 바라본 중국」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 중국을 찾은 한국 관광객들이 찍은 총 1만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 이번 사진전은 월~토 오전 9시부터 17시30분까지 관람 가능하다. 일요일은 휴관이다.
 
 
□ 한 장 한 장 사진 속에는 서로의 눈에 비친 양국의 이색적인 풍경과 문화, 풍습 등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 중국인이 바라본 서울의 모습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다양한 매력이 담겨 있다. ▴서울 한강의 밤하늘을 수놓은 환상적인 불꽃(「2018 서울세계불꽃축제」-Pei Xiongjian) ▴남산 아래 화려한 고층 건물 사이 구불구불한 골목에 비친 노란빛(「번화의 꿈」-Li Shengsan) ▴전통 목조각에 집중하는 장인(「심혈제작」-Zhong Weidong) 등이 있다.
○ 한국인이 바라본 중국의 모습은 웅장하고 신비로우며 다채로운 특색이 드러난다. ▴마부가 말몰이하는 하얀 설원(「질주」-김병철) ▴비온 후 하늘을 담은 듯한 다랑이논(「다랑논」-조규을) ▴옥룡설산에 펼쳐진 대형 공연(「옥룡설산 인상여강소」-김별철) 등이 있다.
 
□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18일(월) 17시 주한중국문화원에서 윤준병 서울시 행정1부시장, 추궈홍 주한중국대사 등 한중 양국의 주요 관계자와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즐거운 설 명절, 2019 한중관광사진전’ 개막식을 개최한다.
○ 현장에는 특별히 한중 양국의 전통악기 연주자들이 참석해 가야금과 고쟁 연주를 선보이며 현장의 즐거운 분위기를 더한다. 설 명절 기간을 맞이한 만큼 전시장 내에는 경축·평온을 상징하는 장식을 설치해 전시장을 찾은 많은 이들에게 화기애애한 명절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 윤준병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한중 양국은 설날과 춘절로 상징되는 고유의 명절을 비롯해 다양한 공통점을 갖고 있는 이웃 국가다. 이번에 개최되는 사진전과 같은 양국 민간교류를 통해 양국의 다양한 공통점 혹은 차이점이 더욱 친숙하게 다가올 것으로 본다”며 “이번 사진전이 서울시민과 서울을 찾은 관광객들이 사진을 통해 소통하고, 이웃나라의 마음을 나누는 특별한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추궈홍 주한중국대사는 새해 인사와 축복을 전하며 “2019 기해년을 맞아 이번 사진전이 한국과 중국 상호 간 다양한 매력을 느끼고, 문화관광 분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양국의 우의가 더욱 증진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6581 전남 장흥군 장흥군 용산면 남포마을, 대보름 당산제·갯제 개최 2019/02/21
장흥군 용산면 남포마을 공동체는 지난 19일 기해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당산제 및 갯제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전라남도문화관광재단 세시풍속·마을문화지원사업 ‘형형색색’에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보조금을 지원 받아 개최됐다.

행사에는 이장 및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관광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길놀이 농악을 시작으로 지신밟기, 연날리기, 달집태우기 등 무두가 함께 보고 즐기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었다.

남포마을 유정원(64세) 이장은 마을 공동으로 운영되는 토속신앙 당산제의 유래와 증빙근거를 밝혀 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당산제 및 갯제는 구전되어 오던 당 할매를 위로하고, 마을 공동체의 화합과 풍농풍어를 기원하는 것으로 성대히 올려졌다.

영화 ‘축제’의 촬영장소로도 잘 알려진 남포마을은 2015년 자율관리공동체사업 국무총리상 수상, 2016년 소등섬권역종합개발 전국사업실적우수 3위, 2017년 우수마을평가에서 종합1위를 수상한 바 있다.
6582 전북 전주시 전주한옥마을 여행객 3년 연속 1000만 명 넘어 2019/02/21
전주한옥마을을 찾은 여행객이 3년 연속 1000만명을 넘어섰다. 또한 한옥마을에 집중됐던 여행객의 발걸음이 전주시 전역으로 이어지면서 전주 전체방문객 수는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시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전주시민 및 2시간 미만 체류인구를 제외한 통신데이터와 외국인 로밍데이터 등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결과 전주한옥마을을 찾은 여행객 수가 내국인 여행객 1040만3038명과 외국인 여행객 13만6662명 등 총 1053만9700명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전주한옥마을이 1000만 여행객을 돌파한 것은 지난 2016년 1064만8077명과 2017년 1109만7033명에 이어 3년 연속이다.

전주한옥마을을 찾은 내국인 방문객을 연령별로 살펴보면, △20대 219만1,799명(21%) △30대 208만3,994명(20%) △40대 200만8,377명(19%) △50대 169만6,227명(16%) △ 60대 이상 142만8,563명(14%) 등이다.

성별로는 남성 방문객이 550만9,897명으로 여성 방문객(489만3,141명)보다 많았으며, 월별로는 내외국인을 포함한 100만6013명이 찾은 3월이 가장 많았다.

외국인 방문객의 출신국가별로는 중국 여행객이 전체의 41%(5만6585명)로 가장 많았으며, 일본(12%, 1만6272명)과 미국(8%, 1만198명), 대만(5%, 6261명), 홍콩(3%, 4550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또, 지난 2017년과 비교하면 일본과 미국 여행객이 각각 5000여명 늘었으며, 호주와 러시아 여행객의 방문도 2~3배 증가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전주를 찾은 전체 방문객은 총 5654만여 명으로 집계돼 지난 2017년 4800만 여명 보다 17.8%나 증가했다.

실제 전주 방문객의 밀집도를 보여준 빅데이터 핫스팟 분석결과에서는 과거 전주한옥마을로 집중된 방문객이 덕진공원 인근과 서부신시가지 주변을 포함한 3개 권역으로 분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주한옥마을에서는 자만벽화마을과 남부시장 일대로 방문객의 발길이 확산되고, 덕진공원 인근의 경우에는 덕진연못과 동물원을 중심으로 전북대와 전주종합경기장, 전주역 첫마중길, 아중호수 일대까지 외래 방문객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대해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 관계자는 “젊은 층의 해외여행 증가에 따른 방문 연령층의 변화와 외국인의 방문은 증가하고 있어 국내외 관광소비층의 트렌드 변화에 대비한 글로벌 문화관광정책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6583 충남 천안시 독립운동 중심지 천안 ‘독립만세운동 페스티벌’개최 2019/02/21
독립운동 중심지 천안 ‘독립만세운동 페스티벌’개최  
- 3.1운동 및 임정수립 100주년 기념 만세운동 천안시민과 함께 재현 -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대진)은 오는 3월 1일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천안이 만세운동과 독립운동의 중심이었음을 기념하는 ‘독립만세운동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 광장 일원에서 열리며 대한민국 청소년 독립댄스경연대회와 삼일절 기념 공식행사, 체험행사 등을 운영한다. 100년 전 천안에서 펼쳐졌던 독립만세운동을 재조명하는 이번 행사는  천안시민과 함께 그날의 만세운동을 재현해 역사의 현장과 문화예술이 한자리에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대한민국 청소년 독립댄스경연대회는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독립만세운동을 춤으로 재해석하는 경연의 장으로, 오전 10시부터 열린다. 

본 행사는 오후 3시부터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에 이어 이날 주요 행사인 독립만세운동 퍼포먼스 재현행사로 마무리된다. 독립만세운동 퍼포먼스는 댄스 플래시몹으로 꾸며져 천안시립무용단, 라온예술단 등의 공연단이 출연해 다채로운 독립만세운동 관련 공연을 선보인다. 이 밖에 천안시청소년수련관과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이 각 행사장 부스에서 나라사랑 호국보훈 체험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독립운동 성지 의미를 재조명한다. 안대진 대표이사는 “이번 독립만세운동 페스티벌을 통해 천안에서 주도된 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고 천안시민 자긍심을 드높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성공적 역사현장 재현을 위해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6584 충북 단양군 단양의 맛에 빠져보세요 ! 2019/02/21
단양의 맛에 빠져보세요 !
 
단양군은 명품 음식문화 조성을 통해 지역을 찾는 분들에게 보다 즐겁고 행복한 맛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업종별 상권 및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단양의 새로운 콘텐츠 발굴 및 관광산업 촉진을 위하여 음식 경연대회 수상음식 20 종류를 적극 홍보하고 향토 약선 음식을 육성, 장려하고 지속발굴 하는데 힘쓰고 있다. 여행 경험과 정보가 풍부한 요즘에는 맞춤화된 여행상품을 계획하고 떠나면서 맛 여행을 우선순위로 여행지로 선택한다. 나만의 특화된 여행을 계획하며 꼭 찾는 것이 그곳의 음식 관광만큼 다양한 매력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관광도 없다.

자연경관이 빼어나 볼거리가 인상적인 단양은 맛으로도 정평이나 지역을 찾는 미식가들의 발길을 이끌며 체류형 관광으로 접목되고 있다. 더욱이 겨울철에도 몸을 움직이기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여행코스와 함께 다양한 맛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어 인기다. 밤하늘의 별들과 함께 밝혀진 야경은 밤거리 조명과 함께 낯선 이국으로의 체험을 안겨주며 맛 집으로 발길을 옮기게 하고 있다. 한겨울 추위를 녹일 매운탕 맛집부터, 지역특화 단양마늘정식, 국민 간식인 마늘순대, 마늘 통닭, 마늘 만두, 족발 맛집 등에서는 하루를 마감하며 단양의 맛을 즐기는 사람이 늘고 있다.  

군에서는 기존 야경시설을 보완하고 새로운 볼거리도 조성해 주간관광에 견줄 만 한 관광 상품으로 키워나갈 구상이다. 또한, 지역 먹거리와 함께 사람 사는 냄새가 가득한 구경시장은 단양팔경 다음 구경이라는 의미대로 역시 여행의 즐거움이 가득하다. 지역 특산물인 마늘을 이용한 간식거리를 맛보며 특유의 복작거림과 시장 상인의 인심과 사람 사이의 정을 느끼는 단양여행에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상인들의 노력과 지역을 찾는 매체들의 발길이 늘면서 맛집은 대기 손님으로 줄을 길게 늘어선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카페거리 중 한 곳에서 단양강을 한눈에 바라보며 잠시 숨을 돌리고 낭만적인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이도 늘고 있어 지역은 다채로운 먹거리 문화로 성장하고 있다. 군에서는 관광도시로의 지속적인 성장에 발맞추어 맛있고, 편하고, 재미있고, 단양만의고유문화가 있는 음식을 소비하는 경험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여 행복과 즐거움, 만족감을 전해줄 계획이다.
6585 충북 옥천군 겨울이 제철, 옥천에서 도리뱅뱅이 먹고 금강 향수 100리길 드라이브하면 만족도 UP~ 2019/02/21
겨울이 제철, 옥천에서 도리뱅뱅이 먹고 금강 향수 100리길 드라이브하면 만족도 UP~
 
아직도 충북 옥천의 도리뱅뱅이를 모른다면 방송을 잘 안보는 사람이거나 새로운 음식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는 사람일 것이다. 옥천의 도리뱅뱅이는 금강에서 갓 잡아 올린 손가락만한 크기의 민물생선인 빙어나 피라미를 프라이팬에 동그랗게 돌려 담은 다음 바싹 튀겨서 위에 양념고추장을 얹어 만든다. 그 위에 올려진 마늘과 깻잎 등과 함께 먹으면 아주 조화로운 음식으로,  동그란 모양을 보고 도리뱅뱅이라 부르기 시작해 이젠 그만의 고유명사가 됐다. 사시사철 생선국수와 함께 인기 있는 메뉴지만 겨울이 제철인 빙어를 이용한 도리뱅뱅이는 특히 이맘때쯤 인기가 있다. 몇 개월 전 모 방송국 프로그램에서 개그우먼 이영자씨가 옥천 금강휴게소에서 ‘도리뱅뱅이’를 먹는 장면이 방송을 타면서 더욱 더 찾는 사람이 많아졌다. 옥천의 도리뱅뱅이는 금강 물길 따라 있는 동이면과 옥천읍의 음식점이 많이 알려져 있고 보청천을 따라 형성된 청산면의 ‘생선국수음식거리’에서도 도리뱅뱅이를 즐길 수 있다.

주말에 한번 씩 옥천을 방문해 생선국수와 도리뱅뱅이를 즐긴다는 한 여행객은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금강 변을 따라 놓여진 향수 100리길을 드라이브하면 언제나 고향에 온 듯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구읍-장계관광지-금강변길-금강휴게소를 잇는 50.6km의 향수100리길로도 유명하다. 이제는 주말이면 사시사철 전국에서 모여드는 자전거 동호인들에게 멋진 자연경관과 맑은 공기를 선물해주는 명품길로 자리 잡았다.  군 관계자는 “금강의 절경을 둘러볼 수 있는 최적 코스 인 향수100리길은 여름철 강변을 따라 달리는 자전거길로 유명하지만, 야외 활동이 어려운 겨울철에는 도리뱅뱅이를 먹고 달리는 드라이브 코스로 적극 추천한다”고 전했다. 
6586 서울 서울시,‘걷기 편한 도시’완성에 속도…올해 1,025억 투자 2019/02/21
서울시,‘걷기 편한 도시’완성에 속도…올해 1,025억 투자 
 - 유모차, 휠체어도 장애 없도록 서울광장 5배 규모 7만㎡ 보도 평탄하게 정비
 - 교통약자 직접 참여 ‘이동편의시설 전수조사’,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 첫 도입
 - 퇴계로 2.6Km 도로재편 연내 완료, 한양도성 내 세종대로, 충무로, 창경궁로 실시설계
 - ‘거리가게 허가제’ 연계 ‘거리가게 정비사업’ 3개구 시범, 체감형 보행공간 39개소 확대


□ 서울시가 ‘보행친화도시 비전’을 선포한지 7년을 맞는 가운데, 올해 총 1,025억 원을 투자해 ‘걷기 편한 도시’를 완성하는데 박차를 가한다. 서울 전역을 교통약자도 걷기 편하고 안전한 도시, 차보다 사람의 보행권이 우선인 도시로 변모시키는데 방점이 있다.
 
□ 휠체어나 유모차도 장애 없도록 울퉁불퉁하거나 노후한 7만㎡ 보도(서울광장 5배 규모)가 평탄하고 말끔하게 정비된다. 교통약자가 직접 참여하는 이동편의시설 전수조사가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를 도입해 올해부터 시작되는 모든 보행환경개선사업은 시공이 교통약자 이동편의 시설 기준에 맞는지 검증한다.
□ 서울시의 녹색교통진흥지역 전역에 대한 ‘도심부 보행특구 조성사업’ 중 가장 선도적으로 진행해온 퇴계로의 2.6㎞ 구간 도로 공간재편(6~8차로→4~6차로)도 연내에 마무리된다. 주요 3개 도로인 한양도성 내 세종대로, 충무로, 창경궁로에 대한 공간재편 설계도 연말까지 완료돼 내년에 착공할 계획.
 
□ ‘도로점용료 징수와 거리가게 권리보호’를 골자로 올해부터 시행되는 ‘거리가게 허가제’와 연계한 ‘거리가게 정비사업’도 올해 처음으로 3개 자치구(영등포, 동대문, 중랑)에서 시범 실시된다. 거리가게 허가제가 확실하고 효과적으로 도입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간다는 계획.
 
□ 시민들의 생활권 내 체감형 보행공간을 확대하는 사업이 올해 39개소에서 추가로 진행되고, 청계천로, 북촌로에서 시행한 ‘차 없는 거리’는 향후 대표적인 강남권의 대표적인 차 중심 도로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강구해 보행문화를 서울 전역으로 확산한다.
 
□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①보도환경 정비 ②교통약자 눈높이 정책 강화 ③도심 도로공간 재편-생활권 내 체감형 보행공간 확대 ④보행문화축제 확대, 4대 분야의 올해 ‘걷는 도시 서울’ 주요 정책을 19일(화) 발표했다.
 
□ 첫째, 기초 보행시설의 빈틈없는 정비를 위해 9개 사업에 546억 원을 투자한다. 유모차나 휠체어도 장애 없이 이동하도록 노후보도 ‘평탄성 확보’를 위한 정비, ‘가공배전선 지중화사업’ 등이 시행된다.
○ 노후보도 정비 : 울퉁불퉁하고 노후 한 도로를 안전하고 걷기편한, 평탄한 보도로 정비한다. 서울광장 5배에 달하는 7만㎡의 보도가 대상이다. 예년의 정비가 대규모 면적에 주력했다면 올해는 10㎡이하 소규모 파손구간에 대한 집중관리에 주력한다.
 
○ 가공배전선 지중화사업 : 동대문구를 비롯한 7개 자치구 10개 구간(L=6.21km)에서 진행한다. 특히 지중화사업은 종전에 자치구의 요청으로 정비하던 방식이었다면, 올해부터는 시가 기본계획을 직접 수립해 낙후지역부터 정비, 균형개발을 이끄는 방식으로 전환한다. 기본계획은 상반기에 수립된다.
 
 
□ 올해 첫 시행한 ‘거리가게 허가제’와 연계한 ‘거리가게 정비사업’으로 생계형 거리가게의 생존권과 쾌적한 보행권을 동시에 확보한다. 3개 자치구 시범사업을 통해 거리가게 허가제의 성공 모델을 정립,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 둘째, 교통약자의 눈높이에 맞는 보행환경 정책을 강화한다. 교통약자이동편의시설 보도분야 기준적합 설치율 80% 달성을 목표로 올해부터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실태 전수조사’,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를 각각 처음으로 시행한다.
○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실태 전수조사 : 교통약자가 직접 참여해 보행환경을 점검・개선한다.
○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 : 교통약자 이동편의 시설이 기준에 맞게 시공됐는지 검증,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19년 신규 보행환경개선사업부터 적용한다.
 
□ 시각·지체장애인의 안전 확보와 편의증진을 위해 횡단보도 진입부 점자블록 및 턱 낮춤 시설을 정비한다. 용산구 등 21개구 주요 간선도로변(1,037개소)이 올해 시행 대상이다.
 
□ 서울시내 교통사망사고의 62%에 달하는 보행자 사망사고를 줄이기에도 나선다. ’18년 1.88명(인구10만명 당 일평균) 수준의 보행사망자수를 ’23년까지 0.84명 이하로 감축한다는 목표다.
 
□ 특히 보행사망사고의 40%에 달하는 노인 교통사고 감축정책을 강화한다. 예컨대 청량리 등 노인교통사고가 잦은 7개소에 어르신 안심 보행공간, 교통정온화 시설, 태양광 LED표지판 등의 교통안전시설을 보강한다.
○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서울 맞춤형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계획(18.11)」에 따라 교통사고가 많이 일어난 어린이보호구역 38개소에 대한 안전진단과 시설개선도 실시한다.
○ 아울러 ‘옐로카펫’, ‘CCTV’, ‘과속경보판’ 등 안전시설 보강과 함께 어린이 안전지도사 운영 등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사업들도 적극 추진된다.
 
□ 셋째, 퇴계로 2.6㎞ 도로 공간 재편을 연내에 마무리한다. 6~8차로를 4~6차로로 축소해 보행공간을 확장하고 양방향 자전거도로를 설치하는 내용이다. 또 세운상가 앞과 퇴계로 4~5가 중간지점에 횡단보도를 신설하고, 이면도로 진출입부 보도 간 모든 횡단보도는 높이를 올려서 보도와의 단차를 없앤다. 보행 평탄성을 확보하고 제한속도를 햐향 조정(60km/h→50km/h)하기 위함이다.
○ 서울시는 도심 녹색교통진흥지역 전역을 ’21년까지 단계적으로 보행 특구화 하는 ‘도심부 보행특구 조성사업’을 진행 중이다. ’18년 5월 회현역~퇴계로 2가(1.1km)의 공간재편을 완료한데 이어, 올해 퇴계로 2가~광희동사거리(1.5km)의 공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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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양도성안 주요도로인 세종대로 · 충무로 · 창경궁로의 도로공간재편 설계도 올해 말까지 진행된다. 차로수의 축소 및 보도 폭 확장, 조업주차공간 확보 등이 주요한 개선사항이다. 내년에 착공 예정.
 
□ 도심 이외에 시민들의 생활권 내 체감형 보행공간도 지속적으로 확대된다. 이와 관련해 ‘보행환경개선지구’ 조성, ‘보행자 우선도로’ 설치, ‘생활권 도로의 보행자 중심 공간재편’, ‘지역 중심 대표 보행거리’ 조성 등의 사업이 올해 총 39개소에서 추가로 시행된다.
○ 보행환경개선지구 조성 : 보행개선이 필요한 지역을 권역으로 묶어서 도로 공간 재편, 차량통행제한, 통행속도 제한, 보행편의시설확충, 보행 공간 확보 등 복합적 보행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한다. 지금까지 28개소가 확충된데 이어 올해 21개소가 신설된다.
○ 보행자 우선도로 설치 : 보차혼용도로에서 보행자의 통행우선권을 보장하고, 차량의 속도를 인위적으로 낮추기 위한 안전시설물을 설치한 도로. 지금까지 85개가 설치된데 이어 올해 5개소가 추가된다.
○ 생활권 도로다이어트 : 양방향 4차로 이하의 도로에 대한 도로다이어트를 통해 보행공간을 확보(특별교부금 지원 사업)한다. 지금까지 42개소를 완료한데 이어 올해 종로구 율곡로4길을 포함해 12개소에서 진행된다.
○ 지역중심 대표 보행거리 조성 : 지역별 거점 보행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연세로 외 4곳에 조성된데 이어 올해 노원구 광운로에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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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중심 대표 보행거리(노원구) 위치   개선 조감도

□ 넷째, 시는 올해에도 서울 대표 보행축제로 자리 잡은 ‘걷자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시 곳곳에 ‘차 없는 거리’를 확대 조성해 <걷는 도시, 서울>에 대한 시민들과의 공감대를 확대한다.
○ 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 : 광화문삼거리부터 세종로 사거리까지 총 550m 구간에 대해 매주 일요일 10시부터 19시까지(4월~10월)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여름테마 이벤트(물놀이, 심야 거리활보 등)를 통해 혹서기에도 세종대로의 보행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한다.
○ 덕수궁길 : 현재 연중 상시 11시부터 14시까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되고 있다(토요일10:00~17:00). 거리예술존, 도시락거리, 덕수궁 페어샵, 찾아가는 체육관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 청계천로 차 없는 거리 : 청계광장부터 삼일교 880m 구간에 시행되고 있는데, 시민들의 보행체험 공간이 확대될 수 있도록 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와 문화행사를 연계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 북촌로 차 없는 거리 : 지난해 시범 운영된 데 이어 올해 5월 2차 시범운영을 거쳐 9월 정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강남권(강남대로, 테헤란로 등)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강구해 서울전역에 보행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추진 할 예정이다.
 
 □ 고홍석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현재 서울 도심은 다양한 정책시도를 통해 기본적인 보행여건이 갖춰진 상태지만, 서울시 전체의 보행환경을 보면 아직도 개선과제가 많다”며 “진정한 보행도시에는 작은 단차, 경사도 없어야 한다. 이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보행정책에 대한 시민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6587 서울 영등포구 순국선열 발자취 따라… 영등포구, 역사 올레길 걷는다 2019/02/20
순국선열 발자취 따라… 영등포구, 역사 올레길 걷는다
- 3월~4월, 초등학생 4~6학년 1000명 대상 역사체험 학습 프로그램 운영
- 현충사, 독립문, 3‧1운동 기념탑, 서대문형무소, 안산 올레길 등 순국선열 발자취 따라 체험교육 진행
- 3월 8일까지 선착순 10개 학교 모집… 순국선열유족회 누리집에서 신청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지역 내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역사체험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일제 강점기 조국을 위해 목숨을 잃은 순국선열(殉國先烈)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이어받고 나라사랑의 신념을 갖도록 하기 위해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구는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겨 1개 학교당 100명씩, 총 1000명의 학생들에게 역사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오는 3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학교 일정에 맞춰 독립운동에 헌신한 선열들의 흔적이 담긴 역사유적을 찾는다.
 
체험 학습은 순국선열 위패를 모신 현충사에서 시작한다. 유관순 열사, 안중근 의사 등 순국선열과 나라사랑에 대한 강의를 듣고 태극기 및 무궁화 만들기, 순국선열에게 엽서쓰기 등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자신이 만든 작품과 엽서를 순국선열 위패 앞에 놓고 감사 인사를 드리게 된다.
 
현충사를 나서면 독립문, 3‧1운동 기념탑, 순국선열 추념탑, 서대문형무소 탐방이 차례로 이어진다. 역사 전문 해설사가 동행해 각 유적지에 대한 역사적 배경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감옥 체험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생생한 체험교육을 통해 역사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순국선열 테마로 조성된 안산 둘레길을 걷게 된다. 이곳은 등산로 곳곳에 순국선열의 설명판을 설치한 둘레길로 순국선열 60여분의 행적을 살펴보고 이들의 애국적 삶을 체험하게 된다.

둘레길을 따라 걸으면서 독립군 전투체험, 순국선열 빙고 게임 등을 마련해 어린이들의 참여와 흥미를 높일 계획이다.
 
구는 오는 3월 8일까지 선착순으로 10개 학교를 모집하며, 참여 신청은 순국선열유족회 누리집(http://www.soongook.org) 통해 하면 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체험 학습을 통해 어린이들이 국가와 민족의 소중함을 체득하고 건전한 국가관을 확립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우리 역사에 관심을 갖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겠다.”고 전했다. 


 
6588 서울 서울시, 비정규직․특수고용 노동자 2천 명 여행경비 첫 지원 2019/02/20
서울시, 비정규직․특수고용 노동자 2천 명 여행경비 첫 지원
- 4대 중점분야, 총 37개 세부사업 담은 ‘2019년 달라지는 서울 관광정책’ 발표
- 무장애 관광포털, 서울다누림관광센터 운영 본격화…관광약자 여행 향유권 확대
- 세계 1위 MICE 도시 목표로 중대형 국제회의 13건 집중 지원, 내국인용 ‘관광패스’ 출시
- 방탄소년단과의 공동 마케팅 지속…전국체전 개막식, 월드투어 콘서트에 서울시 홍보부스
-올해 서울 관광객 총 3,250만 명 유치, 31조 2,750억 원 경제효과 창출 목표


□ 서울시가 올해 2천 명 비정규직·특수고용 노동자에게 여행경비를 처음으로 지원한다. 본인이 15만 원을 내면 서울시가 25만 원을 지원해 1인당 총 40만 원을 국내여행 경비로 사용할 수 있다. 휴가비 부담으로 휴가를 포기하는 취약계층 노동자에게는 여행의 기회를 제공해 관광 향유권을 확대하고 침체된 국내 관광시장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 2025년 국제회의 1천 건 개최, 세계 1위 MICE 도시를 목표로 글로벌 MICE 경쟁력 강화에도 집중한다. 오는 9월 전 세계에서 약 7천 명이 참여하는 법조인들의 올림픽 ‘세계변호사협회(IBA) 총회’를 비롯해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중대형 국제회의 13건을 집중 지원한다. 세계 MICE 산업을 이끄는 주요도시들이 참여하는 국제기구 창설을 세계관광기구(UNWTO)와 함께 올해 가시화하고, 국내 MICE 관련 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서울MICE종합지원센터’도 서울관광재단 내에 신설한다.
 
□ 서울시 명예관광홍보대사이자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방탄소년단과의 서울 마케팅도 더 다양하게 펼쳐진다. 올해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전’ 개막식에 방탄소년단이 참석할 예정이며, 태국, 홍콩 등에서 개최 예정인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콘서트에 서울시 홍보부스를 운영해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서울에 집중시킨다. ‘디스커버 서울패스’에 방탄소년단이 모델로 처음 등장한다. 10만 장 특별판을 판매할 예정이다.
 
□ 서울시가 이번에 발표하는 ‘2019년 달라지는 서울 관광정책’은 지난해 발표한 『2019-2023 서울관광 중기 발전계획』을 실현하기 위한 첫 단계로, 시민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별 목표를 제시하고, 그 실천방법을 구체화한 것이 특징이다. 4대 중점분야, 총 37개 세부사업을 바탕으로, 올해 서울관광은 관광객 3,250만 명(외국인 1,350만 명, 내국인 1,900만 명)을 유치, 총 31조 2,750억 원의 경제효과 창출을 목표로 한다.
○ ’18년 9월에 발표한 『2019-2023 서울관광 중기 발전계획』은 국제관광과 국내 생활관광의 균형 유지, 관광산업 생태계 혁신, 서울만의 차별화된 관광 상품 개발 등을 통한 2023년 국내‧외 관광객 5천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는 민선 7기 관광 마스터플랜이다.
□ 4대 중점분야는 ①생활관광 향유 기반 조성 ②관광산업 생태계 혁신 정책 마련 ③서울만의 특별한 관광콘텐츠 확충 ④서울관광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다.

<생활관광 강화: 비정규직특수고용 노동자 휴가비, 서울시민 관광패스, 온라인 서울관광 방송국 등>
□ 첫째,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관광을 즐기는 생활관광 시대를 연다는 목표로 대상별 맞춤형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고 유니버설 관광환경을 조성한다.
○ 통계청 「2017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민들은 향후 하고 싶은 여가활동으로 관광(71.5%)을 가장 선호했다. 또한 경제적 부담(54.2%)과 시간부족(24.4%)으로 인해 현재의 여가생활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시는 비정규직·특수고용 노동자에게 휴가비를 지원하는 ‘서울형 여행 바우처’ 사업을 처음으로 실시하고, 장애인·저소득층 등 관광취약계층 2천명에게 맞춤형 여행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관광약자를 위한 ‘무장애 관광포털’ 홈페이지가 3월 오픈한다. 인기 1인 크리에이터가 서울의 주요 행사, 맛집 등을 유튜브로 소개하는 ‘온라인 서울관광 방송국’도 3월부터 시범 운영한다. 국내 100여개 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한 내국인용 ‘서울시민 관광패스’도 6월 시범 출시(5천장)한다. 24시간 관광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화형 챗봇도 개발한다.
○ 비정규직·특수고용 노동자 휴가비 지원 : 저임금 및 근로조건 취약 노동자를 우선 대상자로 선정해 총 40만원 상당의 휴가비 중 일부를 지원한다. 선정된 대상자가 15만원을 전용 가상계좌에 입금하면 시가 25만원을 추가 입금하는 방식이다. 증빙자료(근로계약서, 3개월간 급여기록 등)를 첨부해 개인 또는 단체 단위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전용 온라인 몰에서 숙소·렌터카 예약, 입장권 구입과 같은 국내여행 관광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 장애인 및 저소득층 맞춤형 여행프로그램 지원 : 여행사 등 민간기업의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한 여행프로그램 지원 규모를 확대한다. 맞춤형 테마코스는 추가로 발굴하고('18년 4개→'19년 8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도 활성화해('18년 2개 97명→'19년 5개 500명), 수혜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 ‘서울다누림관광센터’ 운영 본격화 : 관광약자를 위해 시가 지난해 개설한 서울다누림관광센터 운영을 올해 본격화한다. 여행상담 콜센터를 운영하고 무장애 관광콘텐츠 개발, 인식개선 교육을 시행한다. 3월 오픈되는 ‘무장애 관광포털’ 홈페이지에선 무장애 여행 관련 정보를 얻고 여행편의 장비를 예약할 수 있다. 휠체어 리프트를 장착한 ‘다누림 시티투어버스’는 3월부터 시범 운영해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순환한다. 이외에도 서울시내 5개 관광특구(중구 다동‧무교동 등)내 식당과 숙박업소에 경사로 및 자동문을 설치하고 화장실을 정비하는 등 물리적 접근성을 개선한다. 


○ 서울관광 20대 M.V.P(Must Visit Place) 테마코스 : 여행자가 쉽고 편리하게 서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역사문화·한류·골목길·도시재생 등 주제에 맞는 숙박과 음식, 즐길거리 등을 하나로 묶은 여행 상품이다. 올해 전문가, 여행사 상품개발자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코스 개발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꼭 방문하고 싶은 도시 서울’, ‘우수 관광도시 서울’을 의미하는 『M.V.P SEOUL』슬로건을 서울관광 전 분야로 확장하고, 마케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 서울시민 및 내국인 관광객용 ‘서울시민 관광패스’ : 기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만 판매하던 ‘디스커버 서울패스(DSP)’를 서울시민 및 내국인 관광객용 ‘서울시민 관광패스’로 시범 출시한다. 내국인이 선호하는 서울 인기 관광시설·쇼핑·공연에 대한 할인을 제공할 예정이다.
○ 온라인 서울관광 방송국 : 투어캐스터나 인플루언서와 같은 1인 크리에이터가 서울관광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visitseoul)을 통해 3월부터 시범적으로 서울의 주요 행사 및 축제, 맛집, 볼거리 등을 소개(주1회)한다. 10월부터는 ‘1일 1회’ 라이브방송으로 확대해 실시간 관광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대화형 챗봇을 개발(10월)해 서울관광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관광정보 접근성을 강화한다.
 
<관광산업 생태계 혁신 : 맞춤형 R&D 지원,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 서울 관광인 대상 도입>
□ 둘째, 관광업계와 지역주민, 지역경제가 상생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이 이뤄지도록 관광 산업 생태계를 혁신한다.
 
□ 3월 서울관광재단 내 관광산업 기초연구와 정책개발을 지원하는 ‘서울관광 R&D 지원센터’를 구축한다. 또 2022년까지 500억 원 규모의 ‘서울관광기금’ 조성을 위해 올해 기본계획 수립(9월)과 관련 조례도 제정(12월)하여 첫 단추를 꿴다. 기존 국내외 관광 업체 간 B2B 장이었던 ‘서울국제트래블마트’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로 확대 개편해 관광업체-관광객 간 미팅, 채용박람회 등을 연계한다.
○ 서울관광 R&D 지원센터 구축 : 서울관광재단 내 ‘산‧학‧연 관광협력단’을 구성해 관광사업체와 연구기관을 1:1로 매칭하고 실질적인 경영 컨설팅을 지원한다.
○ 서울관광기금 조성 : 서울관광기금은 사드나 메르스 같이 외부 충격이 발생할 경우 관광 관련 기업에게 특별융자를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관광인프라 확충, 관광인력 양성 등에 대한 비용도 지원해 서울 관광산업의 뿌리를 튼튼하게 한다.
○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SITIF, Seoul International Tourism Industry Fair) 개최 : 기존 서울국제트래블마트를 총 1,400개 관광업체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SITIF)로 확대 개최(6월)한다. 올해는 국내‧외 관광업계와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관광 B2B&B2C 세일즈 축제’로 개편해 관광업체와 관광객 간 비즈니스 미팅을 지원한다. 또 서울관광산업채용박람회·의료관광트래블마트와 연계해 관광분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기업의 참여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 서울관광인 대상 및 (가칭)서울관광인의 날 도입 : 서울관광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고 시상하는 ‘서울관광인 대상(大賞)’과 ‘(가칭)서울관광인의 날’ 행사(12월)를 도입해 서울관광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인적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 이밖에도 오버투어리즘을 극복하고 지역주민과 관광산업의 공존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는 「주민·관광객 공존위원회」를 구성한다. 지역주도형 관광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이 자생적으로 마을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홍보하는 「서울 마을관광 육성단」을 운영한다.
 
<서울만의 관광콘텐츠확충 :남북평화관광자원 발굴, 보는 관광 체험 관광 등>
□ 셋째, 서울에서만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확충해 서울의 관광 매력을 강화한다.
 
□ 정부기관, 관광업계, 학계 등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남북평화관광 자문단’을 운영(2월)해 서울 지역의 평화관광자원을 발굴하고, DMZ·JSA 투어 같은 관광 프로그램 개발(5월)도 추진한다. 아시아 최초로 교황청이 공식 인증한 ‘서울순례길’을 아시아 대표 관광코스로 육성하기 위해 팸투어 등 해외 마케팅을 펼치고 보행환경도 정비한다. 보는 관광에서 체험하는 관광으로 변화된 최신 유행 트렌드에 맞춰 한류스타 메이크업 클래스, K-food 쿠킹클래스 등 서울 스타일 체험상품도 개발한다.
○ 남북평화관광 활성화 : 9월 중으로 ‘남북 평화관광 주간’을 운영해 남북관광 활성화를 논의하는 「남북 평화관광 포럼」, 한반도 평화와 화합을 주제로 한 「평화관광사진전」, 이북 5도 먹거리 축제인 「남북 식도락 한마당」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 서울순례길 육성 : 해외 순례도시 간 네트워크 구축, 공동 홍보 등 해외 전략적 마케팅을 통해 ‘서울순례길’을 아시아 대표 관광코스로 육성한다. 또 지속적으로 바닥안내사인을 설치(201개)하고 보도정비사업도 진행해 더욱 쾌적하고 걷기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
○ 서울 시티투어버스 운영 : 여름철, 할로윈에만 운영했던 테마별 서울 시티투어버스는 서울만의 특색을 살려 남산 벚꽃 버스킹, 밤도깨비 야시장, 호러 나이트 투어버스, 크리스마스 버스 등 시즌별 특별 프로그램과 연계 운영한다. 

○ 서울 스타일 체험상품 개발 : 서울만의 특화된 관광자원인 한류 및 의료관광 프로그램을 활성화한다. ‘한류스타 메이크업 클래스’와 ‘K-food 쿠킹클래스’ 등을 개설하고 서울의 선진화된 의료기술을 직접 체험하도록 해 서울여행에 대한 만족도 제고와 시너지 효과 창출에 기여한다.
 
<글로벌 경쟁력 강화:서울MICE종합지원센터 오픈, 서울관광플라자 조성 추진 등>
□ 넷째, 서울관광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 마련에도 집중한다. 3년 연속 세계 3위 MICE 도시를 넘어 세계 최고 MICE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MICE 유치 및 관련 기업 육성을 골자로 한 「서울MICE 중장기 발전계획」을 4월 발표한다. 가보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서 매력을 알리기 위해 동남아-K-POP, 일본-미식, 인도·중동-의료관광 등 타깃 시장별로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한다.
○ 세계 최고 MICE 도시로 도약 : 호텔, 여행사 등이 참여하는 ‘서울MICE얼라이언스(SMA)’는 회원사 기준을 강화하고, 민관 거버넌스 강화를 위한 ‘서울MICE포럼’도 창설한다. 글로벌 관광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주요 MICE도시가 참여하는 국제기구인 ‘(가칭)세계MICE선도도시협의체’를 서울시 주도로 설립 추진할 계획이다.
○ 서울 관광플라자(가칭 ‘서울관광廳’) 조성 : 서울관광재단을 비롯해 해외관광청, 관광스타트업 등 관광 유관기관을 한 곳에 모아 역량을 집중하는 ‘서울 관광플라자’ 조성을 위해 올해 매입 및 공간 활용, 운영방안 등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21년까지 조성을 완료해 서울관광의 핵심 허브 기능을 수행할 계획이다.
○ 전략적 글로벌 마케팅 강화 : 서울시는 효율적인 홍보를 실현하기 위해 서울관광의 다양한 콘텐츠와 연계한 통합 마케팅 전략(IMC)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국가별 주요 타깃 특성에 맞는 콘텐츠, 매체, 홍보방법 등 전략을 차별화해 저비용·고효율의 서울관광 마케팅을 실현한다.
○ 타깃시장별 차별화 마케팅 전략
구 분 타깃국가 마케팅 전략
성숙시장 일본, 중국, 대만 등 경쟁도시와 차별화된 서울만의 특별한 콘텐츠
발굴‧홍보를 통해 재방문 의향 제고
전략(신흥)시장 태국, 싱가폴,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한류 등 활용, FIT(개별관광객) 대상
마케팅 노출량 증대
개척(잠재)시장 미국, 캐나다, 영국 등 구미주 서울의 인지도 및 이미지 제고
○ 또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웨이보 등 서울관광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한류스타가 출연한 서울관광 광고영상과 바이럴 콘텐츠를 노출한다. 서울관광 외국인 홍보단인 ‘글로벌 서울 메이트’는 매월 자치구 행사 및 축제에 직접 참가해 서울 관광을 홍보하고 디지털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이번에 발표한 ‘2019년 달라지는 서울 관광정책’을 통해 6년 연속('12-'17년) 세계 10대 관광도시 선정, 4년 연속 세계 최고의 MICE 도시 선정, 국제회의 개최실적 3년 연속 세계 3위 달성이라는 명실상부한 관광 대표도시 ‘서울’의 지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겠다”며 “올해는 국제관광 활성화와 국내 생활관광의 균형 있는 성장을 발판 삼아 서울만의 특별한 콘텐츠로 서울의 매력을 증진시키고, 나아가 지속성장이 가능한 관광생태계로 바꿔 서울관광의 위상을 높이겠다. 2023년 국내·외 관광객 5천만 시대를 열 동력인 세부사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해 올해는 사상 최고치인 외국인 관광객 1,350만 명, 내국인 관광객 1,900만 명을 유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6589 충남 서천군 서천군, 캐릭터 개발 ‘꾸미와 동배기’... 누리꾼‘귀여워!’ 2019/02/20
서천군, 캐릭터 개발 ‘꾸미와 동배기’... 누리꾼‘귀여워!’
- 흥미로운 이야기 담은 꾸미와 동배기 활용한 동백꽃주꾸미축제 홍보 효과 극대화 ‘기대’ -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다음달 16일 제20회 동백꽃·주꾸미 축제 개최를 앞두고 개발한 ‘꾸미와 동배기’가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어 화제다. 군은 관광객들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고 관광산업의 대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이달 초 지역 대표 봄 축제인 동백꽃주꾸미 축제만의 스토리를 담은 개성 있는‘꾸미와 동배기’캐릭터를 개발했다. 서천의 동백꽃과 주꾸미가 합쳐진 ‘꾸미와 동배기’는 동백나무 숲에 사는 동배기가 우연히 바람에 날려 서천 앞바다에 사는 꾸미 머리에 올라타게 되면서 함께 여행을 떠난다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서천군 대표 SNS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축제 포스터 속 꾸미와 동배기의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귀엽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축제 기대감을 드러냈다. 군은 다음 달 꾸미와 동배기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 이벤트를 추진하고 인형탈을 제작해 SNS에 공유함으로써 축제 홍보 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한편, 제20회 동백꽃주꾸미 축제는 오는 3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 서천군 마량포구 일원에서 펼쳐진다.
6590 서울 서울시, 맛·영양 특급‘서울장독대’20개구 확대…“장 담그기 쉽다”호응 2019/02/20
 

서울시, ·영양 특급서울장독대’20개구 확대장 담그기 쉽다호응

- 서울시, 20개구와 시민이 전통장 담그는 이웃과 함께하는 서울장독대추진

- ’17년부터 장담그기 활동가 양성, 시민·전문가 만족도 높아 자치구 시민참여 확대

- 간장 특급’, 된장 합격판정서울장독대로 바른먹거리 확산, 공동체 활성화

-     - 장 담그기 참여 시민에게 된장 3kg, 간장 500ml 제공, 해당 자치구에 신청

□ 서울시는 전통식품 우수성과 바른 먹거리 확산을 위해 실시한 ‘전통장 담그기’ 교육이 시민, 전문가 모두 만족도가 높아 올해 20개구로 전면 확대한다. 시는 전문가 중심으로 ‘장 전도사’를 지속 육성하고, 각 자치구는 시민 대상 교육으로 ‘서울장독대’를 확산한다.
 
□ 시는 장 담그는 전통 식문화를 복원하고 건강한 우리 입맛을 되찾기 위해 2017년부터 영양사, 식생활 강사 등 식생활 교육 전문가와 시민 대상 장 담그기 교육 ‘장(醬)하다 내인생’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 ’17년 시민 200명이 참여(장독대 100개 분양)한 후 ‘장 담그기가 어렵다’고 응답한 비율이 사전조사 79.5%에서 사후 9.7%로 대폭 감소해 인식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18년에는 시민, 식생활전문가 등 417명이 참여(장독대 210개 분양), 74.9%가 ‘향후 장을 만들어 먹겠다’고 응답했다.
 
□ 특히 시민들이 매년 직접 담근 장은 맛과 영양이 모두 뛰어나 만족도가 더욱 높다. 시가 지난해 한국장류협동조합에 품질분석 검사를 의뢰한 결과, 간장은 질소값이 2.01(w/v%)로 특급 판정(KS 규격 1.0 표준, 1.3 고급, 1.5 특급)을 받았다. 된장도 조단백질이 14.87%로 합격(1종 규격 12.5%이상)을 받아 맛, 영양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서울시는 더 많은 시민이 전통장 담그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올해 20개자치구로 교육을 대폭 확대, 시민들이 전통 된장과 간장을 직접 담가보는 ‘이웃과 함께하는 서울장독대’ 사업을 추진한다.

□ 자치구별로 된장항아리 15개, 간장항아리 15개씩 ‘서울장독대’를 설치, 지역주민 4인이 1조가 돼 전통장을 직접 담그며 ▲2~3월 장 담그기 ▲4월 장 가르기 ▲10~11월 장 나누기를 진행한다.

□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해당 자치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3만 원이며, 3회 교육(장 담그기, 장 가르기, 장 나누기) 참여자는 장이 숙성된 후 된장 3kg, 간장 500ml를 가져갈 수 있다.
○ 장 담그기 실습과 함께 장의 역사, 발효음식알기, 장독대 관리 방법 및 장 활용 요리 교육 등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 바른 식생활에 대한 교육도 진행한다.
□ 이와 함께 시는 19일부터 서울혁신파크 ‘맛동’에서 식생활 전문가 200명을 대상으로 ‘2019 장하다 내인생’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참여자들은 ‘장 전도사’가 되어 서울 곳곳에서 누구나 쉽게 담그는 전통장 담기를 활성화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 서울시는 전통장 담그기 확산을 위해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강화하고 장 담그기 매뉴얼을 구축, 배포할 계획이다. 특히 올 1월 ‘장 담그기’가 국가무형문화재 제137호로 지정,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음에 따라 서울장독대를 통해 공동체 활성화, 식생활 교육, 바른 먹거리에 대한 공감대를 적극 확장해 나간다.
 
□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서울장독대’에 참여하면 시민 누구나 어렵지 않게 전통장을 담글 수 있다.”며 “서울시는 전통 식문화를 보존하고 시민의 건강한 입맛을 지키기 위해 1가구 1장독대가 될 수 있도록 서울장독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6591 경기 부천시 판타스틱큐브, 역사와 위안부 문제 다룬 3.1절 특별 기획전 열려 2019/02/19
판타스틱큐브, 역사와 위안부 문제 다룬 3.1절 특별 기획전 열려
- 판타스틱큐브, 역사와 위안부 문제 다룬 3.1절 특별 기획전
- 영화 상영 후 윤미향 정의기억연대 대표와 ‘관객과의 대화’ 마련


 
독립영화전용관 판타스틱큐브에서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위안부 문제를 다룬 영화 4편을 상영한다.
이번 특별 기획전은 3월 1일 오후 1시 반부터 저녁 7시까지 독립영화상영관 판타스틱큐브에서 열린다.
부천문화재단 시민미디어센터에서 운영하는 독립영화전용관 판타스틱큐브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담은 다큐멘터리 ‘낮은 목소리’ 시리즈와 중국, 필리핀, 한국 위안부 피해자들의 인생 여정을 그린 캐나다 감독 티파니 슝의 ‘어폴로지’를 통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되돌아본다.
오후 1시 반부터 상영되는 ‘낮은 목소리’는 야마가타 다큐멘터리 영화제에서 오가와 신스케상을 수상하고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 작품으로, 변영주 감독의 다큐멘터리 초기작을 만나볼 수 있다.
저녁 7시 ‘어폴로지’ 상영 후에는 윤미향 정의기억연대 대표와 박상근 영화사 그램 대표가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가 열린다. 윤미향 대표는 ‘어폴로지’ 영화제작 참여 계기와 정의기억의 연대에서 활동한 평화비 건립과 수요집회에 대해 이야기하고, 관객들과 3.1운동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겨 본다.
시민미디어센터 한범승 센터장은 “최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이자 평화운동가이신 김복동 할머니의 부고 소식으로 위안부 문제가 다시금 환기되고 있다”며, “이번 특별 기획전을 통해 전쟁과 폭력에 짓밟힌 여성의 역사를 기억하고, 그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어폴로지’ 영화 초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천시민미디어센터 페이스북(www.facebook.com/bcmc8150)에 특별 상영전 내용을 공유하고 댓글로 기대평을 작성한 선착순 10명(1인 2매)을 무료 초대한다. 
 
6592 전남 광양시 광양시, 하늘 아래 첫 꽃축제“매화꽃 천국, 여기는 광양” 2019/02/19
하늘 아래 첫 꽃축제 ‘제21회 광양매화축제’가 3월 8일(금)부터 17일(일)까지 “매화꽃 천국, 여기는 광양!”이라는 슬로건으로 다압면 매화마을 일원에서 열흘간 열린다.
광양시는 지난 15일 광양매화축제위원회(위원장 김종호)를 열고 축제 세부계획을 심의해 프로그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의 봄을 여는 광양매화축제는 차(茶)와 윤회매(輪回梅)의 만남, 「홍쌍리 & 김용택 & 장사익」이 엮어낼‘꾼들의 3人 3色 토크콘서트’ 등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참신한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웠다.
특히 축제장에는 인생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트렌드를 반영해 포토월과 포토존을 곳곳에 설치하고, 찾아가는 DJ박스와 꽃길 작은 음악회 등을 열어 축제장 전체가 젊은 감성테마 로드로 꾸며졌다.
또 크리에이터가 실시간 유튜브 동영상을 생중계하고, 드론 영상 중계 시스템으로 개화(開花), 교통 상황 등 축제 현장을 24시간 스케치하는 등 감각적이고 역동적인 축제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꽃샘추위에 대비해 대형텐트를 마련하고, 난립했던 도로변 노점상은 질서와 위생, 맛을 지켜나가게 지도하며, 화장실을 추가 설치하는 등 기반시설을 확충해 쾌적한 축제 환경 조성에 역점을 두었다.
축제의 도심권 확산을 위해 광양불고기, 닭숯불구이, 광양계절음식 등 광양의 대표음식과 백운산휴양림, 느랭이골자연휴양림, 광양와인동굴, 구봉산전망대 등 관광자원을 매화축제와 함께 전략적으로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
이화엽 관광과장은 “올해 매화축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열리는 꽃 축제로 정체성을 살리면서 전 연령층을 고려해 차별적이고 참신한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생명과 태동의 도시 광양에서 꽃의 향연을 맘껏 만끽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축제의 서막을 여는 ‘광양매화축제’는 백운산 자락 섬진강변 약 33만㎡의 매화 군락이 환상적인 장관을 이루며, 매년 1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남도의 대표 축제다.
 
6593 서울 중랑구 살아있는 격동의 근현대사, 역사․문화 꿈꾸는 망우리공원 2019/02/19
살아있는 격동의 근현대사,
역사․문화 꿈꾸는 망우리공원

격동의 근현대사를 살아낸 역사의 증언이자 축소판인 망우리공원

망우리 공동묘지라는 부정적 인식개선과 역사․문화적 가치 재조명
공원과 묘지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서울시에 중랑구로의 통합관리 요청
망우리공원을 역사문화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 시작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새로운 공간, 망우역사문화공원으로 다시 태어나

 
서울 중랑구 망우동 산 57-1 망우리공원.
이 곳에는 한용운, 방정환 등 등록문화재 9인의 묘를 비롯해 박인환, 이중섭, 계용묵 등 이름만 대면 알 정도의 유명인사 묘역 46기가 한 곳에 모여있다. 한 곳에 이렇게 많은 위인들이 함께 있는 곳은 세계적으로도 그 유례가 드물다. 독립운동가, 정치인, 소설가, 시인, 영화감독, 극작가, 가수, 의사, 언론인, 공주와 부마, 일본 산림 관료까지 이 곳에 묻힌 인물들의 명함도 각양각색이다.
 
망우리공원의 역사는 일제강점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1933년 일제는 전쟁준비를 위해 이태원 공동묘지를 이전시켜 이곳 망우리에 묘지를 조성했다. 1973년 폐장되기까지 망우리공원은 일제강점기에서부터 해방을 거쳐 6․25전쟁과 4․19혁명 등 우리나라 격동의 근현대사와 역사를 함께 한다. 당시 가난했던 독립운동가, 문학예술인, 근현대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몸바친 위인들이 이 곳에 잠들었다.
 
망우리 공동묘지라는 부정적 인식개선과 역사․문화적 가치 재조명
 망우리공원은 망우리 공동묘지로 일반인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폐장 당시 이 곳은 수 만개의 묘지로 꽉찬 민둥산이었다. 90년대 후반 망우리공원의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역사적 인문학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사업이 시작됐다.
 
망우리공원을 둘러싸고 있는 순환도로 5.2km(사색의 길)는 아스콘 포장을 완료했고 도심 환경림을 식수해 울창한 숲길을 만들고 자연관찰로를 조성했다. 유명인사는 연보비를 세워 업적을 기리고 역사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묘지 이전도 계속해 나갔다. 그 결과 1966년 당시 4만7,754기였던 분묘는 2019년 현재 7,420기로 줄었다. 일반인 묘역에 대해서는 묘 정비 및 이장을 적극 권유하는 한편 근현대사 유명인사 묘역은 "역사문화공원 조성에 동참해달라"며 유가족들을 설득했다.
 
공원과 묘지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서울시에 중랑구로의 통합관리 요청
 관계법상 묘지공원으로 등록된 망우리공원은 공원관리와 묘지관리가 분리돼 있다. 국가보훈처의 관리를 받고 있는 국립묘지와 달리 공원관리는 서울시설공단에서, 묘지 관리는 유족, 후손 등 개인이 하고 있다.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일부 묘지만 구에서 위탁관리하고 있어 유족이 없는 묘소는 관리가 소홀한 상태다. 독립운동가의 묘소도 예외는 아니다.
 
실제 현장을 돌아보면 흥사단원이었던 이영학의 묘소는 무심히 방치된 채 잡풀이 우거지고 심지어 나무가 자라기도 하는 등 초라하기 그지 없다. 길 안쪽 깊숙이 자리한 등록문화재 묘소 일부는 안내판이 없어 찾아가기도 쉽지 않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구에서는 망우리공원의 통합관리를 서울시에 요청한 상태다. 공원과 묘지로 이분화된 관리를 중랑구가 직접하겠다는 것이다. 공원관리에 대한 위탁운영안은 이미 나왔고 묘지관리에 대한 안을 준비중이다.
 
뿐만 아니라 우리 근현대 격동기에 큰 족적을 남긴 60분의 묘역과 봉사단을 1:1로 결연해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묘소를 관리하는 방안도 준비 중이다. 수차례 현장답사를 실시해 진입로와 묘역상태를 확인하고 전문가와 협의를 통해 60개소를 선정했다. 현재는 자원봉사단(영원한 기억 봉사단)을 모집 중에 있으며 향후 잡풀 제거, 묘비 관리, 헌화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등록문화재 묘소에 대한 묘역잔디보식, 봉분보수, 문화재 안내판 및 묘역 이정표지판 설치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미 국가지정문화재 보수에 쓰일 예산 6200만원을 확보해 놓은 상태다.
 
망우리공원을 역사문화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 시작
 망우리공원은 중랑구의 소중한 역사문화자산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역사문화공원으로의 조성계획만 무성한 채 구체적 실행은 미진한 상태였다. 이분화된 소유와 관리주체, 도시공원법 등으로 인한 여러 제약 때문이다.
 
민선7기 출범과 함께 구는 망우리공원을 숲과 산책로, 애국지사 묘역이 공존하는 서울의 대표적 역사문화공원으로 조성하겠다는 류경기 구청장의 공약을 실천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움직임에 나섰다.
 
지난해 8월 구청 각 부서를 총망라한 TF팀 구성을 시작으로 역사․문화, 교육, 공원 등 각 분야 민간전문가 28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후 현장탐방과 수차례의 자문회의를 열었다. 서울시 유관기관 및 인접 구리시 관계자와도 실무회의를 통해 협조를 이끌어내고 있다. 최근에는 망우리공원 입구에 안내소와 휴게시설을 겸한 '웰컴센터' 건립 설계공모 결과가 발표됨에 따라 예산 55억원을 투입, 2020년에 웰컴센터를 준공한다.
 
향후 망우역사문화공원의 세부추진방향을 결정할 기본계획 연구용역도 곧 착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망우리공원을 인근 중랑캠핑숲, 용마테마공원과 연결한 관광지 개발이라는 큰 틀 아래 유명인사 묘역 추가발굴 및 체계적 관리방안 마련, 묘역 연계 프로그램 개발 및 역사․문화 신규 탐방코스 발굴, 부족한 주차장과 대중교통 연결방안 등의 과제들을 하나씩 풀어나갈 것이다.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새로운 공간, 망우역사문화공원으로 다시 태어나
 망우리공원 초입 망우저류조공원에는 항일의병의 구국혼을 기리기 위한 13도창의군탑이 세워져 있다. 이 곳은 구한말 전국 13도에서 모인 의병들이 서울로 진격하려다 일본군과 혈전을 치른 곳이다. 망우리 일대는 항일의 아픈 역사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3․1만세운동의 상징인 유관순 열사의 이태원합장비와 분묘 합장 표지비도 망우리공원에 있다.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구에서는 특별한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3월 1일 유관순 묘역 앞에서 독립선언문을 낭독하고 13도 창의군탑까지 100년 전 그날의 만세운동을 재현한다. 의병 추모식과 13도창의군탑 알리기 행사, 독립운동가 묘소와 봉사자간 1:1 결연식도 가질 예정이다.
 
이제 망우리공원은 단순한 묘지공원이 아니다. 근현대사의 보고, 한국의 페르라셰즈, 시민힐링공간, 역사의 산 교육장 등 수식어만 해도 수개다. 공동묘지였던 망우리공원은 인문학적 역사성이 덧입혀진 새로운 공간으로 변모해가고 있다. 망우역사문화공원으로의 명칭변경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울창한 숲길과 인문학적 사잇길 곳곳에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망우리공원, 새이름으로 다시 태어날 날이 멀지 않았다.
 
6594 인천 동구 동구, 구민과 함께하는 제100주년 3.1절 기념행사 개최 2019/02/19
동구, 구민과 함께하는 제100주년 3.1절 기념행사 개최
-3.1운동 발상지 동구 창영초에서 기념식 후 만세운동 재현-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100년의 역사를 기억․기념하고, 미래 100년의 희망을 기원하는‘제100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인천의 3.1운동 발상지인 동구 창영초등학교에서 개최되며, 독립유공자 유족과 광복회원, 시민, 학생 등 2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전 10시부터 식전행사로 10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비 제막식과 타임캡슐 매설식이 진행된다. 타임캡슐에는 100명의 시민을 모집하여 편지, 사진 등 의미있는 물건을 담을 예정이며, 50년 뒤인 150주년 3.1절 기념식에서 개봉한다.
 
본식 행사는 100주년의 의미를 담아 기존 행사에는 없었던 다양한 방식을 통해 시민들이 함께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새로운 미래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할 계획이다.
 
먼저 3.1운동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헌시를 인천의 대표 독립운동가이자 민족지도자인 죽산 조봉암 선생의 유족이 낭독하고, 독립선언서는 33인 학생대표를 구성하여 광복회인천지부장과 함께 낭독하기로 했으며, 판소리 명창의 유관순歌 공연과 시민사회단체의 시민 주권 선언서 발표, 과거․현재․미래의 가치를 담은 만세삼창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시민의 힘으로 지켜온 지난 100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미래 100년은 ‘시민이 주인’으로 만들어 가야 한다는 비전과 가치를 담은 시민 주권 선언서 발표가 눈에 띈다. 100년 전 민족대표 33인이 독립선언서를 만들어 낭독했듯이, 시민 주권 선언서는 인천지역 22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시민정책 네트워크에서 직접 만들어 발표하는 것으로 100주년의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념식이 종료되면, 창영초등학교에서 동인천역 북광장까지 만세운동 시가행진이 진행된다. 일본 헌병과 독립열사로 분장한 연기자를 투입하여 만세행렬과 일본 헌병의 대치와 같은 극 형식을 도입하는 등 실제 만세운동을 재현함으로써 시민들이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따라 걸으며 애국심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만세운동 시가행진이 끝나면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기존에는 시립예술단의 공연을 관람하는 행사였다면, 이번 문화행사는 시민과 시민단체가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문화행사로 진행되는 점이 특별하다.
 
풍물패 공연과 태권도 공연팀의 퍼포먼스, 시민단체 주관 공연 및 행사,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강강술래, 미래 100년의 희망을 담은 태극기풍선 날리기 등 시민 대통합의 장이 마련된다.
 
이외에도 동인천역 북광장에는 대형 태극기 꾸미기, 포토존, 태극트리 만들기, 일제 감옥 및 고문기구 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시민들에게는 평소 체험하기 힘든 값진 애국체험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3.1절 100주년을 맞아 인천의 3.1운동 발상지인 창영초등학교에서 인천시와 공동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하게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향후에도 3.1운동의 뜻을 기리는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남춘 인천시장은 “3.1절 100주년의 의미를 제고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이 주인인 새로운 100년을 다짐하는 자리에 동참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100주년 3.1절 기념식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3월 1일 오전 9시 40분까지 동구 창영초등학교로 오면 함께할 수 있다.
 
6595 경기 수원시 100년 전 울려퍼진“대한독립만세!”, 수원에서 재현된다 2019/02/19
100년 전 울려퍼진“대한독립만세!”, 수원에서 재현된다
-수원시, 3.1운동·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

◦수원 3.1운동, 1919년 3월 1일 방화수류정 일원에서 시작
◦3월 1일, 시민 4000여 명 참여해 ‘만세 운동’ 재현
◦수원시, 2019년 한 해 동안 5개 분야 27개 기념 사업 추진


 
1919년 3월 1일, 수원 방화수류정 일원에서 수백 명이 모여 “대한독립 만세!”를 부르짖었다. 수원 3.1운동의 시작을 알리는 외침이었다. 수원지역 3.1운동은 종교인부터 교사, 학생, 소작농, 상인, 노동자, 기생까지 모든 계층이 참여한 만세 운동이었다.

수원 읍내에서 시작된 수원군(현재 수원·화성·오산)의 만세운동은 화성 발안·우정·장안면 만세운동으로 이어졌다. 모든 군민이 하나가 돼 조직적으로 만세운동을 전개했다. 수원지역 3.1운동은 그 어느 항쟁지보다 격렬했고, 3.1운동이 전국으로 확산하는 기폭제 역할을 했다.
 
100년 전 수원의 만세 운동이 재현된다. 수원시는 3월 1일 화성행궁 광장, 시내 일원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문화제를 연다.
 
기념문화제는 방화수류정과 수원역에서 출발하는 만세 행진으로 시작된다. 수원지역 3.1운동이 시작됐던 방화수류정에서 시민 2300여 명(독립군)이 모여 오후 1시 20분 ‘3.1운동 대한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만세 삼창을 한 후 화홍문광장을 지나 행궁광장까지 행진한다.
 
수원역에서는 어린이·청소년 1500여 명(평화군)이 집결해 12시 30분 ‘수원소년단 결의문’을 낭독하고, 만세 삼창을 한 뒤 행궁광장까지 행진한다. ‘독립군’과 ‘평화군’은 오후 2시 행궁광장에서 만난다.
 
‘기억하는 백 년의 울림, 기약하는 백 년의 미래’를 주제로 하는 3.1운동 100주년 기념문화제는 만세 행진 후 오후 2시부터 행궁광장에서 본 행사가 시작된다.
 
수원지역 독립운동가 9인을 다루는 주제 공연 ‘수원, 그날의 함성’과 3.1절 기념식(오후 3시)에 이어 희망횃불 점화 퍼포먼스·독립군가 플래시몹(3.1만세 운동 재현)·‘만인의 메시지’ 등 평화 세레머니가 펼쳐진다.
 
수원시는 3.1운동·대한민국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2019년 한 해 동안 수원지역 독립운동 역사와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재조명하고, 널리 알리는 기념사업을 추진한다. 100주년 기념사업은 ▲시설 조성 ▲학술 전시 ▲문화 행사 ▲시민 교육 ▲홍보 운영 등 5개 분야 27개에 이른다.
 
기념사업은 지난해 1월 출범한 ‘수원시 3.1운동·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가 중심이 돼 추진한다.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는 수원지역 항일 독립운동 가치를 재조명하고, 기념하는 상징물을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건립하기로 하고, 현재 모금 활동을 하고 있다. 개인·단체·기업이 기부에 참여할 수 있고, 기부자는 100주년 기념사업 백서에 이름이 등재된다. 3월 31일까지 모금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100주년 기념 학술심포지엄, 여성독립운동 학술대회, 3.1운동 100주년 특별기획전, 기념 사진전, ‘수원지역 3.1운동 총서’ 간행 등 학술 전시 사업도 다양하다.
 
100주년 기념 창작뮤지컬과 경축 음악회도 준비했다. 4월 12~21일 상연되는 ‘독립군(獨立群)’은 치열했던 독립운동과,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보여주는 창작뮤지컬이다.
 
4월에는 ‘4.11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경축음악회-100년의 봄, 평화의 바람이 분다’가 열린다.
 
시민교육은 ▲3.1 운동 관련 특강 ▲독립운동 강사 양성·학습 지원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인권교육 ▲100주년 기념 청소년 역사토론대회 ▲수원의 독립운동 백일장 ▲100주년 기념 독립운동 역사 골든벨 ▲국외 항일운동 유적지 탐방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수원시는 100년 전 같은 ‘수원군’에 속해있던 화성시와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을 교류하기로 했다. 염태영 수원시장과 서철모 화성시장은 지난 2월 7일 화성시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에서 만나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교류·협력을 약속했다. 화성시는 3개 분야 40개 기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원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로는 이하영(1870~1952) 목사, 필동 임면수 선생(1874~1930), 김세환(1888~1945), 김향화(1897~?), 이선경(1902~1921) 등이 있다.
 
 
6596 경기 수원시 수원화성문화제, '경기관광 대표축제' 인증 2019/02/19
수원화성문화제, '경기관광 대표축제' 인증
-'2019 경기도 시·군·공사 합동 관광 관계자 워크숍'에서 인증패 받아-

 
수원화성문화제가 ‘경기관광 대표축제’로 인증 받았다.
 
수원시는 지난 18일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열린 ‘2019 경기도 시·군·공사 합동 관광 관계자 워크숍’에서 경기도로부터 2019 경기관광 대표축제 인증패를 받았다.
 
‘경기도 10대 축제’ 확대해 2017년 도입한 ‘경기도 대표 관광축제’는 도내 지역축제 가운데 관광 상품성이 크고, 경쟁력이 있는 축제를 도 대표축제로 선정해,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지난해 11월 경기도 21개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현장 평가·안전 평가·지역축제심의위원회 심사 등을 했고, 평가 결과를 종합해 수원화성문화제를 경기관광 대표축제로 선정했다.
 
지난해 10월 열린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는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와 시민이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기획한 ‘시민주도형 축제였다. 태풍 ‘콩레이’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축제를 운영해 큰 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56회 수원화성문화제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화성행궁, 연무대 등 수원화성 일대에서 열린다. 수원·서울·화성시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는 ‘2019 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5~6일)’은 서울 창덕궁에서 화성 융릉에 이르는 59.2㎞ 구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화성문화제는 ‘2019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로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제56회 수원화성문화제도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6597 서울 금천구 어린이 뮤지컬 ‘리틀캣’ 금나래아트홀 상륙 2019/02/19
 

어린이 뮤지컬 ‘리틀캣’ 금나래아트홀 상륙
- 금천문화재단, 어린이 라이브 뮤지컬 ‘리틀캣’ 총 5회 공연 막올려 -

- 3월 8일부터 3월 9일까지, 총 5회 공연, 금나래아트홀 공연장 

- 2019 금천온스테이지 선정 단체 ‘극단 원공’ 주관
- 난타, 마술, 버블, 비보이 등 어린이 맞춤형 라이브 뮤지컬 선보여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이 어린이 라이브 뮤지컬 ‘리틀캣’을 3월 8일(금) 오전 11시, 오후 2시 / 3월 9일(토)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3시 총 5회에 걸쳐 금나래아트홀 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어린이 라이브 뮤지컬 ‘리틀캣’은 ‘개성만점 고양이들의 행복 찾기’라는 주제로 총 11곡의 신나는 음악과 노래, 난타, 마술, 버블, 비보이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볼거리 가득한 공연이다.

 

 특히, 실제 고양이와 흡사한 배우들의 화려한 춤과 동작, 배우와 관객이 함께하는 공연을 통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연시간은 총 55분이며, 3세 이상 입장 가능하다. 입장료는 전석 1만 원이다. 금천구민은 30%, 20명이상 단체는 40% 할인 받을 수 있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http://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이번 공연은 공연단체들의 안정적인 창작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금천문화재단이 추진한 ‘금천 온 스테이지(Geumcheon On Stage)’를 통해 선정된 ‘극단 원공’이 선보인다.

 

 한편, 금천문화재단은 지난 1월 ‘금나래 아트홀 공연장(총566석) 무료사용’, ‘홍보물 제작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하는 ‘금천 온 스테이지(Geumcheon On Stage)’ 사업 지원 단체로 ‘극단 원공’을 포함한 총 10개 공연단체를 선정했다.

 

 금천문화재단 정재왈 대표이사는 “금천온스테이지를 통해 선정된 두 번째 공연은 가족 모두가 공감하며 새로운 즐거움을 즐길 수 있는 가족뮤지컬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찾을 수 있는 금나래아트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02-2627-2998)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6598 서울 겨울의 낭만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52일간 12만 4천여명 이용 2019/02/19
겨울의 낭만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52일간 12만 4천여명 이용
 - 외국인, 단체 등 총 124,456명 방문… 지난해 동기간 대비 17,785명 증가 
 - ‘제로페이’ 총 1,917건(일평균 45건)사용… 건당 금액은 1,643원 
 - 전문 강사들로 구성된 강습반과 스키·봅슬레이 VR체험존 인기, 문화행사도 다양 
 - 총 8일간 ‘비상저감조치’로 운영 중단되었으나 시민 혼란 없이 환불 등 진행


□ 2018~2019년 겨울, 도심 한복판에서 낭만을 즐기는 특별한 공간인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지난 10일(일) 운영을 종료했다. 지난해 12월 21일(금)부터 52일간, 총 124,456명의 시민이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찾았고,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5%인 17,785명이 증가하였다.
○ 외국인 및 단체 이용자의 방문객도 9,548명으로 전년 대비 22% 증가하였고, SNS나 TV방송 등 홍보매체를 접한 뒤 방문하게 되었다는 이용후기가 많았다.
 
□ 한편, 대기질이 악화되어 운영중단 된 9일을 제외한 43일 동안 ‘제로페이, 백원의 행복’ 이벤트(입장료 90% 할인, 일 선착순 100명) 의 입장료 할인과 카페 및 매점 이용을 통해 결제된 제로페이 건수는 총 1,917건이었으며, 제로페이 매출 총액 3,149천원은 스케이트장 전체 매출 총액인 262,097천원의 1.2%에 해당한다.
○ 제로페이 결제건수의 87.2%에 해당하는 입장료 1,671건을 포함, 매점 (161건, 8.4%)과 카페(85건, 4.4%) 순으로 이용을 선호했고,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등으로 운영중단이 결정된 9일을 제외한 순수 운영기간 43일 동안 매일 45건의 결제가 이루어졌다.
○ 제로페이 매출 총액 3,149천원의 평균 결제 금액은 1,643원으로, 이는 입장료 할인이 결제의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도심 속 이색적인 장소로 각광]
□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컬링, 전문선수들로 구성된 스케이트 강습, VR(Virtual Reality)을 이용한 무료 스키·봅슬레이 체험이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 별도의 링크장을 구성한 컬링은 강습반과 체험반으로 나누어 운영되었고, 아이스하키 및 스피드 스케이트 선수 출신들이 운영한 강습반은 매 회차 매진될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 북카페 한켠에 마련되었던 상설이벤트 공간(VR 동계스포츠 체험존)에서 무료로 진행된 스키와 봅슬레이 종목 체험도 가족을 동반한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받았다.
 
□ 4년 만에 디자인을 리뉴얼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언론의 많은 주목을 받아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하였다.
○ 개장일이었던 2018년 12월 21일(금)을 전후하여,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디자인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반응이 언론에 반영되어 연일 기사화 되었고 이를 접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 ‘4년 만에 대변신’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 서울 도심의 은반 ‘화려한 개장’, 도심 속 겨울 낭만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21일부터 개장 등
 
[연휴기간 동안 풍성한 이벤트 진행]
□ 또한, 설 명절 등 연휴기간 동안 다양한 무료 체험을 제공하여 스케이트장을 방문한 가족과 친구, 연인들 모두가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다.
○ 연말연시에 진행된 캘리그라피 사랑의 메시지, 새해맞이 야광 카운트다운, 소원 전등 만들기 외에, 2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된 설 연휴에는 전통놀이 체험(제기차기, 윷놀이, 널뛰기), 사주운세 보기, 타로점 보기, 복주머니 만들기, 꽝없는 룰렛 돌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였다. 체험을 마친 모든 분에게 황금 복돼지 저금통과 포춘쿠키도 증정하여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찾은 내·외국인에게 풍성한 추억을 안겨주었다.
 
[비상관리시스템을 통한 즉시 대처 강화]
□ `18-`19 시즌 총8일간(46회) 운영중단 되었으나, 대기질이 악화되어 ‘미세먼지 주의보’ 등이 발령되면 비상관리시스템을 통해 즉시 현장 담당자들에게 통보, 이후 홈페이지에 실시간으로 공지를 올리고 즉시 환불진행 안내 문자도 발송하여 시민 혼란을 최소화 하였다.
○ 운영중단 시 강습자 및 사전 예매자에게 SMS를 발송하고, 입장권 구매자가 환불을 요구할 경우 전액 환불하며, 다음 시간대 이용을 원할 경우에는 추가예약이나 별도 입장권 구매 없이 스케이트장 이용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올해 스케이트장을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드셨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서울시는 시민이 건강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6599 충남 서천군 ​SBS 미추리 유재석이 반한 서천 바다! 2019/02/19
SBS 미추리 유재석이 반한 서천 바다!
- 미추리 출연진 서천군 서면 바다풍경에 ‘너무 예쁘다’며 감탄 -

 
지난 15일 SBS ‘미추리8-1000’(이하 미추리) 시즌2가 첫 방송이 분당 최고 시청률을 보이며 성공적으로 베일을 벗은 가운데 미추리 촬영 배경 장소가 눈길을 끌었다. 아름다운 어촌마을로 그려진 촬영지는 서천군 서면의 한 바닷가 마을로 유재석, 양세형, 장도연 등 출연진들이 햇볕이 내리쬐는 바다 풍경을 보며 연신 “반짝반짝 너무 예쁘다”등의 찬사를 쏟아냈다. 이날 미추리 방송의 배경 마을은 서면의 바닷가 마을 월호리 월하성 마을로, 이곳은 초승달 모양 해안을 품은 작은 포구마을이며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협회가 추천한 어촌체험마을로 유명하다.

 2001년부터 군 어촌휴양마을로 지정된 이곳에서는 조개류 채취 등 맛 좋은 해산물이 깔린 보물창고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다양한 갯벌 수확체험을 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장도연과 김상호가 잡은 싱싱한 주꾸미는 서천군 9경9미9품 중 9품에 속하는 해산물로, 서천군 대표 축제인 제20회 동백꽃·주꾸미 축제가 오는 3월 16일부터 31일까지 서면 마량포구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6600 대구 정월대보름 맞이 과학관으로 달놀이 가자!! 2019/02/18
정월대보름 맞이 과학관으로 달놀이 가자!!
▸ 보름달 관측‧강연‧천체투영관 관람 등…다양한 즐길 거리 마련

 
□ 국립대구과학관(관장 김주한)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무료 공개관측행사를 진행한다.
 
○ 정월대보름 공개관측행사는 19일(화)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국립대구과학관 천지인학당(천체관측소) 일원에서 열리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무료 공개관측행사인 달 관측은 천지인학당 앞 야외에서 진행되며 대형 쌍안경을 통해 달을 직접 관측하고 휴대폰으로 달의 모습을 찍어 간직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달 이야기 강연 △천체투영관 관람 △쥐불놀이 과학교육 △달 포토존 △별자리 설명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오면 달 관측은 어려울 수 있으나, 실내 행사인 강연, 쥐불놀이 과학교육, 천체투영관 관람 행사는 변경 없이 진행된다. 강연 및 교육 행사를 제외한 모든 체험은 무료로 진행되며 현장접수가 가능하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www.dnsm.or.kr)를 참고하면 된다.
 
 
6601 경기 수원시 수원시, 3.1 운동·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창작 뮤지컬 ‘독립군’ 2019/02/18
수원시, 3.1 운동·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창작 뮤지컬 ‘독립군’ 제작
-4월 12~21일 수원 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상연-
 
수원시가 3.1 운동·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창작 뮤지컬 ‘독립군(獨立群)’을 선보인다.
 
수원시립공연단이 제작하는 ‘독립군’은 명성황후 시해 사건(1895년)부터 광복(1945년)에 이르기까지 반세기 동안의 중요한 역사적 사건들을 백범 김구 선생을 중심으로 다루며 치열했던 독립운동의 흐름을 보여준다.
 
뮤지컬 제목 ‘독립군(獨立群)’에서 ‘군’은 군사 군(軍)이 아닌 무리 군(群) 자이다. 대한민국 독립은 김구, 안중근, 이봉창 등 많은 독립투사를 비롯해 이름도 남기지 않고 목숨을 바친 수많은 민중의 염원과 노력의 소중한 결실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수원시립공연단 단원들과 배우 한인수(고종 역)씨·권재희(윤현 역)·김다현(김구 역)씨를 비롯해 여러 작품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한다. ‘윤현’은 여성 독립운동가 남자현(1872~1933)을 모티브로 창작한 인물이다.
 
‘독립군’은 4월 12~21일 수원 SK아트리움 대공연장(월요일 제외)에서 상연된다. 공연은 화·수·목·토·일요일은 15시, 금요일은 19시 30분 시작된다. 입장권은 3월 11일부터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http://www.artsuwon.or.kr), 인터파크(http://www.interpark.com)에서 예매할 수 있다.
 
‘독립군’ 공연은 수원시 3.1운동·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다. 수원시는 5개 분야 27개 기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6602 경기 연천군 연1,000(연천) 평화기원 연(鳶)날리기 개최 2019/02/18
연1,000(연천) 평화기원 연(鳶)날리기 개최
연천에서 연(鳶) 1,000개를 날린다.
 
연천문화원(원장 이준용)에서는 숫자 마케팅을 활용한 연천 홍보 및 군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로 오는 2월 25일 오후 2시 전곡리 선사유적지 인근에서 평화기원 연날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원에 따르면 “좋은 사람들의 평화 도시 H I 러브 연천” 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평화에 초점을 맞추고 오는 27일과 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미국과 북한간의 정상회담과 남북대화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연천이라는 지명에서 연 1,000이라는 숫자를 활용한 1,000개의 연(鳶)을 만들어 띄움으로서 평화를 기원하고, 연천군민이라는 자부심과 함께 군민화합을 이룰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며 이번 평화기원 연 1,000개 날리기 행사로 남북 간의 소통도 잘 이루어 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립 제3현충원이 연천지역으로 확정되었음을 기념하여 연천군민이 참여하는 이번 연천 연 1,000개 날리기 행사는 제3현충원을 환영하는 연천군민의 행사가 되는 셈이다.
 
6603 경기 연천군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한국관광 100선” 2회 연속 선정 2019/02/18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한국관광 100선” 2회 연속 선정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서성윤) 한탄강관광지가 ‘2019~2020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었다. 이는 2017~2018 한국관광 100선에 이어 2회 연속 선정이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번 선정해 국내·외 홍보하는 사업으로 지자체의 추천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 3차 최종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한탄강관광지는 ‘2019~2020 한국관광 100선’선정됨에 따라 ‘열린관광지 사업’참여 시 우대하고 ‘내나라 여행박람회’참여와 대국민 홍보여행(팜투어)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100선 선정지 지도와 리플렛은 전국 관광안내소에 배포되며, 100선 선정지에 대한 상세내용을 영어, 일어, 중국어 등으로 번역해 전 세계에 소개된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한국관광 100선 선정으로 한탄강관광지 명성을 재확인 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6604 경기 안양시 안양에서 보GO 먹GO 즐기GO, 이거 한권이면 OK! 2019/02/18
안양에서 보GO 먹GO 즐기GO, 이거 한권이면 OK!
안양안녕 ‧ 안양예술공원 가이드북 2종 관광홍보물 2만여부 발간해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지역의 명소를 총망라한‘안녕안양’과‘안양예술공원 가이드북’2종의 홍보물을 지난 15일 발간했다.
관광안내책자인 안녕안양은 볼거리, 할거리, 먹거리가 주제별로 담긴 150×185mm 규격 128페이지 분량으로 9천부가 제작됐다. 안양예술공원 가이드북은 안녕안양보다 약간 큰 사이즈(150×210mm)로 28페이지 분량이며 1만2천5백부가 발간됐다.
안녕안양을 받아 든 이들이라면 장을 넘길 때 마다 흥미로운 즐길 거리들을 접할 수 있다.
권역별 볼거리․먹을거리와 안양의 역사와 축제, 안양공공프로젝트 등을 소개하고 있으며, 도시문화 체험, 역사문화 예술의 공간 안양예술공원, 100년거리 안양1번가, 삼성산 트레킹 등 테마여행 10선과 모범음식점 및 숙박업소 정보를 담았다.
안양예술공원을 소개하는 가이드북은 APAP작품과 안내지도, 안양예술공원의 탄생이야기 그리고 투어프로그램, 박물관, 문화재, 자연체험코너 등이 수록돼 있다.
안양예술공원은 지역의 오랜 명소이자 수도권주민들도 자주 찾는 관광지다.
특히 최근에는 겨울철 털실옷 거리가 조성되고 태국의 유명 아이돌그룹의 뮤직비디오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동남아 관광객들도 찾는 빈도가 높아지는 추세다.
시는 이 2종의 홍보물을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영어와 중국어로도 일부 발간한 가운데 관내 각 기관은 물론, 공항, 전국의 관광안내소와 지자체를 대상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아울러 일본어와 베트남어로도 추가 발간할 계획이다.
또한 7월중 구축하게 될 관광안양 인터넷홈페이지에도 게시해 내려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온오프라인 홍보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로 다시 찾고 싶은 안양이 관광객들에게는 다시 찾고 싶은 안양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6605 인천 계양구 계양구, 제100주년 3‧1절 기념 태극기 전시회 개최 2019/02/18
계양구, 제100주년 3‧1절 기념 태극기 전시회 개최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한국자유총연맹 인천계양구지회(회장 김춘수)와 함께 제100주년 3‧1절을 맞아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의미에서 2월 18일부터 3월 15일까지 약 1개월간 계양구청 1층 아트갤러리에 “역사와 함께한 태극기 전시회”를 개최하고, 제100주년 3‧1절 기념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기 위해 아치형 태극기터널 2개소를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태극기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시대별 태극기와 민족의 피로 그린 태극기, 독립운동 당시 쓰인 태극기 등 희귀 태극기 등 총 32점이 전시되고, 계양구청 남측광장에는 태극기터널 2개소와 대형 태극기 및 한반도 지도 등으로 구성된 포토존 구성과 함께 민족 독립과 관련된 창작시를 전시하는 등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나라사랑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계양구에서는 인천지역 3‧1 만세운동의 도화선이 된 황어장터에서 3월 1일 오전 8시 30분 선열들을 기리는 참배행사를 갖고, 같은 날 오전 10시에는 계양문화회관에서 3‧1만세운동참여자 유족, 광복회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0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와 함께 연계행사로 관내 예술단체의 공연과 식품홍보관과 기업홍보관을 운영하고, 북한음식시식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이루어진다.
 
아울러, 3.2일에는 황어장터에서 시작된 만세운동이 인천지역 전역으로 퍼져나가게 된 역사적 사실을 기념하기 위해 ‘독립의 횃불, 전국 릴레이’ 성화 봉송 행사가 오후 2시부터 황어장터 및 경인아라뱃길 일원에서 개최된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제100주년 3‧1절을 맞아 국권회복을 위해 민족의 가치를 드높인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인천지역에서 3‧1만세운동의 도화선이 된 황어장터의 역사적 의미를 계양구민들과 함께 기억하고자 다양한 기념행사들을 준비했다.”라며 “많은 구민들이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6606 서울 겨울의 낭만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52일간 12만 4천여명 이용 2019/02/18

겨울의 낭만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52일간 124천여명 이용

- 외국인, 단체 등 총 124,456명 방문지난해 동기간 대비 17,785명 증가

- ‘제로페이1,917(일평균 45)사용 건당 금액은 1,643

- 전문 강사들로 구성된 강습반과 스키·봅슬레이 VR체험존 인기, 문화행사도 다양

- 8일간 비상저감조치로 운영 중단되었으나 시민 혼란 없이 환불 등 진행

□ 2018~2019년 겨울, 도심 한복판에서 낭만을 즐기는 특별한 공간인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지난 10일(일) 운영을 종료했다. 지난해 12월 21일(금)부터 52일간, 총 124,456명의 시민이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찾았고,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5%인 17,785명이 증가하였다.
○ 외국인 및 단체 이용자의 방문객도 9,548명으로 전년 대비 22% 증가하였고, SNS나 TV방송 등 홍보매체를 접한 뒤 방문하게 되었다는 이용후기가 많았다.
 
□ 한편, 대기질이 악화되어 운영중단 된 9일을 제외한 43일 동안 ‘제로페이, 백원의 행복’ 이벤트(입장료 90% 할인, 일 선착순 100명) 의 입장료 할인과 카페 및 매점 이용을 통해 결제된 제로페이 건수는 총 1,917건이었으며, 제로페이 매출 총액 3,149천원은 스케이트장 전체 매출 총액인 262,097천원의 1.2%에 해당한다.
○ 제로페이 결제건수의 87.2%에 해당하는 입장료 1,671건을 포함, 매점 (161건, 8.4%)과 카페(85건, 4.4%) 순으로 이용을 선호했고,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등으로 운영중단이 결정된 9일을 제외한 순수 운영기간 43일 동안 매일 45건의 결제가 이루어졌다.
○ 제로페이 매출 총액 3,149천원의 평균 결제 금액은 1,643원으로, 이는 입장료 할인이 결제의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도심 속 이색적인 장소로 각광]
□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컬링, 전문선수들로 구성된 스케이트 강습, VR(Virtual Reality)을 이용한 무료 스키·봅슬레이 체험이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 별도의 링크장을 구성한 컬링은 강습반과 체험반으로 나누어 운영되었고, 아이스하키 및 스피드 스케이트 선수 출신들이 운영한 강습반은 매 회차 매진될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 북카페 한켠에 마련되었던 상설이벤트 공간(VR 동계스포츠 체험존)에서 무료로 진행된 스키와 봅슬레이 종목 체험도 가족을 동반한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받았다.
 
□ 4년 만에 디자인을 리뉴얼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언론의 많은 주목을 받아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하였다.
○ 개장일이었던 2018년 12월 21일(금)을 전후하여,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디자인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반응이 언론에 반영되어 연일 기사화 되었고 이를 접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 ‘4년 만에 대변신’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 서울 도심의 은반 ‘화려한 개장’, 도심 속 겨울 낭만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21일부터 개장 등
 
[연휴기간 동안 풍성한 이벤트 진행]
□ 또한, 설 명절 등 연휴기간 동안 다양한 무료 체험을 제공하여 스케이트장을 방문한 가족과 친구, 연인들 모두가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다.
○ 연말연시에 진행된 캘리그라피 사랑의 메시지, 새해맞이 야광 카운트다운, 소원 전등 만들기 외에, 2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된 설 연휴에는 전통놀이 체험(제기차기, 윷놀이, 널뛰기), 사주운세 보기, 타로점 보기, 복주머니 만들기, 꽝없는 룰렛 돌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였다. 체험을 마친 모든 분에게 황금 복돼지 저금통과 포춘쿠키도 증정하여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찾은 내·외국인에게 풍성한 추억을 안겨주었다.
 
[비상관리시스템을 통한 즉시 대처 강화]
□ `18-`19 시즌 총8일간(46회) 운영중단 되었으나, 대기질이 악화되어 ‘미세먼지 주의보’ 등이 발령되면 비상관리시스템을 통해 즉시 현장 담당자들에게 통보, 이후 홈페이지에 실시간으로 공지를 올리고 즉시 환불진행 안내 문자도 발송하여 시민 혼란을 최소화 하였다.
○ 운영중단 시 강습자 및 사전 예매자에게 SMS를 발송하고, 입장권 구매자가 환불을 요구할 경우 전액 환불하며, 다음 시간대 이용을 원할 경우에는 추가예약이나 별도 입장권 구매 없이 스케이트장 이용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올해 스케이트장을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드셨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서울시는 시민이 건강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6607 전남 해남군 땅끝매화축제 3월 16~17일 보해매실농원서 개최 2019/02/18
국내 최대 매실농원인 해남 보해매실농원에서 3월 16~17, 양일간 제7회 땅끝매화축제가 열린다. 
AI의 여파로 3년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이 매화꽃과 해남의 청정자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하고 특색있는 축제마당이 마련된다.

국내 최대 규모인 46ha(14만평) 면적의 보해 매실농원은 1만 5,000여 그루 나무에서 매화가 활짝 피면 눈꽃 터널을 연상시킬 정도로 풍경이 아름다워 상춘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해남군은 매화꽃 만개시기에 맞춰 땅끝 매화축제를 개최할 예정으로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보물찾기, 매화사진찍기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축제장에서는 해남 특산물 전시 판매 행사도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고, 매화꽃의 감성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땅끝 해남에서 봄의 기운을 담아갈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보해매실농원은 매화 개화 기간에 맞춰 다음달 둘째주 주말(8일)부터 월말까지 매실농원을 일반에 개방할 계획이다.
6608 전남 순천시 낙안읍성 정월대보름, 볼거리 즐길거리 풍성! 2019/02/18
순천시는 오는 19일 낙안읍성을 찾는 관광객과 낙안면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낙안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 액막이 굿을 시작으로 장승 및 솟대세우기, 마을별 민속경연대회, 기획공연, 당산제, 큰줄다리기, 횃불들고 성곽돌기, 달집태우기 순서로 진행된다. 당일 입장료는 무료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영화배우 전원주, 서우림, 한태일, 김정주, 가수 박건, 유화, 선예지 등 많은 유명인들이 출연하여 특별 기획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체험거리도 다양하다. 대한민국 10대 서예가인 지당 김홍배 선생을 모시고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가훈쓰기 체험과 놀이마당에서는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투호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도 즐길 수 있다.

강병일 낙안읍성지원사업소장은 “낙안 정월대보름 행사를 통해 가족과 주변 이웃의 안녕을 기원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 낙안읍성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2019년도 낙안읍성 주민자치사업의 일환으로 낙안읍성의 대표 주민자치 기구인 낙안읍성 보존회(대표 송상수)가 주최·주관하여 실시된다.
6609 인천 부평구 부평풍물대축제, 문화체육관광부 ‘2019 지역대표공연예술제’ 6년 연속 선정 2019/02/18
부평풍물대축제, 문화체육관광부
‘2019 지역대표공연예술제’ 6년 연속 선정




인천의 대표 축제인 ‘부평풍물대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19 지역대표공연예술제 공모 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됐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에 따르면 문체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2월 13일 ‘2019년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지원심의 결과’를 발표했다.
부평풍물대축제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권 신장에 이바지한 점 등이 높이 평가돼 인천에서 유일하게 ‘6년 연속 대표 축제’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국비 1억 9천만 원, 시비 2억 원 등 총 3억 9천만의 보조금을 지원받게 됐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는 부평풍물대축제는 1997년 풍물을 테마로 시작해 20여 년을 거치며 우리 민족의 정서와 심성을 가장 잘 표현한 전통예술 축제로 자리 잡았다.
구는 올해 부평풍물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부평구축제위원회와 함께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2월 14일 열린 ‘2019년 부평구축제위원회 정기총회’에서는 위원 호선을 통해 홍영복 씨를 신임 축제위원장으로 선출됐다.
홍영복 신임 위원장은 인천부평사랑회 회장과 축제위원 등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홍 위원장은 “그동안 위원으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전국이 주목하는 새로운 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축제위원회는 부평풍물대축제등 지역 축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축제 지원에 필요한 기획과 집행을 총괄하는 기구다.
 
 
6610 서울 중구 신중부시장,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전통시장에 2019/02/18

신중부시장,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전통시장에

ㅇ 2018년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성과 평가 최우수 S등급

ㅇ 2017년도 평가에 이어 2년 연속, 이번 평가에선 전국 유일 S등급

ㅇ 건어물맥주축제 정착, 선도형 점포 육성, 상도 7조 등 성과 탁월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국내 최대 건어물시장인 신중부시장이 2018년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2017년도 평가에서도 S등급을 받았던 신중부시장은 이로써 2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했으며 지난해 3차년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벌였던 전국 전통시장 22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 전통시장과 관계자는 "평가 대상 전통시장 중 단 1개 시장에만 주는 S등급을 획득한 데다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여로 상인들이 갖는 보람이 한층 크다"고 설명했다.

 

신중부시장은 지난 2016년 3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3년간 국·시비 포함 구 예산 17억원이 투입됐다.

 

사업 추진을 위해 구성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과 기존 상인회가 손을 잡고 '전통시장 변화를 선도하는 건어물 특화시장'을 실현하려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했으며 지난해 연말을 끝으로 3년간의 여정을 마쳤다.

 

가장 눈길을 끄는 성과는 '건어물맥주축제'의 정착이다. 2016년부터 매년 가을에 여는 이 축제는 시장 주력상품인 건어물과 맥주를 특색 있게 엮어 매번 1만5000명이 넘는 인파를 모으는 등 중구 대표축제가 됐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시장 활성화 우수사례로 손꼽은 바도 있다.

 

또 소비자 발길을 붙잡기 위해 점포 VMD(마케팅 관점에서 특정 상품이나 서비스를 시각적으로 연출·관리하는 작업)를 진행하고 홍보갤러리, 아트 쉼터, 안내사인을 설치했으며 '상도 7조'를 만들어 상인 의식개혁에 공을 들였다.

 

이 밖에 시장 공식 브랜드 '아라장'을 개발하고 이를 취급하는 선도형점포를 양성해 시장 모든 점포에 긍정적 효과가 확산 되도록 했다. 아라장은 자연이 전해준 선물이란 의미로 물을 뜻하는 '아라'와 시장의 약칭인 '장'을 결합한 말이다.

 

구에서도 성과보고회 등으로 사업성과와 시장 발전방향을 공유·논의하는 한편, 시장 천정에 아케이드를 증설하고 중앙통로에 노점실명제를 실시하는 등 시장 환경 개선에 노력했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지난 3년간 이룬 신중부시장의 변화는 다른 시장의 귀감이 되기에 충분하다"면서 "앞으로도 성과가 지속 발전되도록 상인 여러분들의 노력을 부탁드리며 구에서도 힘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6611 서울 금천구 여섯 돌 맞은, 청소년 뮤지컬 ‘레미제라블’ 2019/02/18
여섯 돌 맞은, 청소년 뮤지컬 ‘레미제라블’
- 금천구, 청소년 뮤지컬 레미제라블 6번째 막 올려 -

- 2월 22일(금)부터 2월 24(일)까지 총 4회 진행, 금나래아트홀
- 총 40명 청소년들의 3개월 간 노력, 2시간 30분 공연으로 선보여
- 더블캐스팅으로 더 많은 청소년에게 참여 기회 제공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금천 청소년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2월 22일(금) 오후 7시, 23일(토) 오후 3시와 오후 7시, 24일(일) 오후 4시 총 4회에 걸쳐 금나래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노래와 춤, 연기가 결합된 종합예술인 뮤지컬은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함께 협력하는 과정에서 배려와 소통을 배우게 된다. 땀 흘려 연습하는 과정 끝에 무대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박수 받는 경험은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정서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구가 청소년 레미제라블 공연을 6년째 이어나가고 있는 이유다.
 
구는 공연을 위해 지난해 11월 관내 청소년과 서울‧경기 일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오디션을 진행해 배우와 제작진을 선발했다.
 
더블캐스팅으로 ‘레미팀’과 ‘제라블팀’이 두 번씩 공연한다. 더 많은 청소년에게 기회를 주겠다는 의도다.
 
최종 선발된 청소년 34명과 아역 6명이 무대에 오르며, 이 중 80%인 32명이 금천구 학생이다. 선발된 청소년 배우들은 지난 3개월 간 강도 높은 연습과 노력의 결실을 2시간 30분에 걸친 열띤 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작품의 연출가인 박송연씨는 “공연경험이 없는 아이들이 기초 수업부터 시작해 영어로 된 뮤지컬을 공연한다는 것이 처음에는 불가능한 일처럼 생각됐다”며 “하지만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것을 하는데 불가능이란 없다는 걸 입증해 보였다”고 성공적인 공연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공연 관람은 모두 무료다. 관람을 희망하는 주민은 금천구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공연 일정별로 예약할 수 있다.
 
박은숙 교육지원과장은 “학교생활과 병행하기 힘들었을 텐데 열정을 가지고 연습하는 모습이 정말 자랑스러웠고, 이러한 땀과 노력 덕분에 해를 거듭할수록 공연의 완성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모든 학생들이 성취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교육지원과(☏02-2627-281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6612 강원 양구군 19일 ‘제19회 국토정중앙 달맞이축제’ 2019/02/18
 19일 ‘제19회 국토정중앙 달맞이축제’
남면 도촌리 국토정중앙 점 및 양구읍 서천 변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국토정중앙 점에서 달집태우기 불씨 채화하며 축제 시작
민속경기, 이벤트, 각종 체험·공연, 향토음식점 등 운영




양구문화원이 주최 및 주관하고 양구군이 후원하는 ‘제19회 국토정중앙 달맞이축제’가 19일(화) 남면 도촌리 국토정중앙 점과 양구읍 서천 변 레포츠공원에서 개최된다.
 
제19회 국토정중앙 달맞이축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 해 동안 주민들의 무사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고, 군민 상호간 일체감과 유대의식을 고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맞이축제는 오전 11시 남면 도촌리 국토정중앙 점에서 열리는 주민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제례, 농악 시연, 성화 채화 및 봉송 행사로 막을 올린다.
 
달집태우기에 불씨로 사용될 성화는 국토정중앙 점에서 채화돼 경찰의 호위 속에 자율방범대에 의해 정중앙 점 → 도촌막국수 → 군민공원 → 비봉교로 이어지는 코스를 따라 봉송돼 축제장에 도착한다.
 
민속놀이와 각종 게임 등 이벤트로 ▲읍면대항 경기(민군 화합 줄넘기, 놋다리놀이 경연, 복돼지 몰기, 농악 경연, 장애우 투호놀이, 떡메치기) ▲단체전 경기(기관·단체·마을 정중앙 윷놀이대회) ▲개인 경기(고무신 멀리 던지기, 제기차기, 아이스크림 빨리 먹기) 등이 열린다.
 
상설 및 체험행사로는 ▲체험장(장작패기, 쥐불깡통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장(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널뛰기, 굴렁쇠 굴리기 등), 전통 짚공예품 만들기, 복조리 만들기, 캘리그라피 체험, 새해운세 보기(타로카드 점) ▲향토음식점(무료 식사(저녁 한정), 안주·주류 판매), ▲무료시식 코너(뻥튀기, 가래떡 구워먹기) ▲대형 연날리기 시연 등이 열린다.
 
경축행사로는 ▲풍물연합 경축공연 ▲군민노래자랑 및 경축공연 ▲소망풍선 날리기 등이 준비되며, 연계행사로 제21회 강원도 노인 연날리기대회도 개최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달맞이 행사로는 ▲새해 소지 쓰기 ▲쥐불놀이 시연 ▲달집태우기 퍼포먼스 및 달집태우기 등이 열린다.
6613 충북 청주시 ​청주시, 함께 누리는 관광 육성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2019/02/18
청주시, 함께 누리는 관광 육성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 청주시티투어, 청주시관광협의회, 세종대왕 행궁, 관광길 등 -

 
청주시가 역사·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체류형 관광자원을 개발하는 등 함께 누리는 관광 육성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2019년도 관광정책 방향을 ▶함께 머물며 즐기는 관광문화 정착 ▶삶의 가치를 풍요롭게 하는 행복 관광지 개발 ▶맞춤형 관광홍보 및 마케팅으로 관광도시 위상 강화 ▶축제 등을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로 정하고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청주시티투어를 지난해 획일적으로 운영한 것과 달리 계절별 특성을 살려 봄·가을, 여름 여행 등 2코스로 구성했으며, 각 코스별 특색을 살려 둘러볼래, 알아볼래, 배워볼래, 느껴볼래로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특히 국내 최초 수장형 미술관인 국립현대미술관 청주와 국립청주박물관을 연계하는 느껴볼래 코스는 문화와 관광을 향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주도형 관광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민관거버넌스 형태로 출범한 청주시관광협의회가 본격 운영됨으로써 자생적 관광수용 능력을 향상하고 청주의 특색을 살린 관광산업 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보인다. 세종대왕이 초정에 머문 역사적 가치를 계승코자 총사업비 155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세종대왕 행궁조성 사업이 올해 11월 준공된다. 행궁에는 침전과 편전, 집현전, 왕자전과 한옥 6동이 함께 조성됨으로써 숙박과 각종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관리운영 조례제정과 수탁자 선정 등 행궁운영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 지정 유망축제로 지정된 제13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를 초정문화공원 일원에서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개최해 세계3대 광천수인 초정약수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관광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체류형 관광자원 마련을 위해 상당구 미원면 일대 옥화구곡을 중심으로 14.8㎞ 구간에 물길, 들길, 마을길 등 2020년까지 자연친화적인 관광길을 조성한다. 시는 유교 이념이 구현된 옥화구곡 자원을 연계한 관광길이 조성되면 시민들의 휴식 명소로 자리잡은 청석굴, 옥화대, 금관숲 등과 어우러진 관광 명소로 거듭나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온라인을 통한 홍보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시는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청주관광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청주의 주요 관광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앱으로 위치기반 서비스를 통해 관광지에 접근해 스탬프를 획득하는 것으로 관광객들의 미션 수행과 선물 획득으로 재미와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관람객 51만 명과 농·축산물 매출 40억 원을 기록한 청원생명축제의 성공을 위해 총감독제 도입, 주차장 확보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청원생명축제는 친환경 농·축산물 판매와 청원생명브랜드 홍보 등 축제를 통한 시민화합과 관광활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밖에도 시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따른 여행사 인센티브 1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다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지도 제작, 수암골과 성안길에 관광안내소 운영 등 다양한 관광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연승 청주시 관광정책과장은 “초정약수를 활용한 관광활성화 등 지역자원과 역사를 담은 스토리를 개발하고 이를 관광자원으로 연결하는 노력을 적극 기울일 것”이라며 “이를 통해 올해는 청주시가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6614 부산 해운대구 “전통연에 새해 소망 실어 해운대 창공 높이 날려 보세요” 제1회 해운대 전국연날리기 대회 2019/02/15
“전통연에 새해 소망 실어 해운대 창공 높이 날려 보세요”
제1회 해운대 전국연날리기 대회 … 17일 해운대해수욕장 
 
오는 17일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으면 해운대 창공을 드높게 비상하는 민속 연의 장관을 만날 수 있다.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와 해운대문화원(원장 최수기)이 주최하고, 해운대문화원과 (사)부산민속연보존회가 주관하는 ‘제1회 해운대 전국 연날리기대회’의 현장이다.
연날리기는 이맘때쯤 즐겼던 우리나라 대표 민속놀이다. 조상들은 정월 초하루부터 대보름까지 그해의 재앙을 연에 실어 날려 보내고 복을 맞는다는 의미로 ‘송액영복(送厄迎福)’이라는 액막이 글이나 자신의 이름과 생년월일시를 연에 써서 날린 다음 연줄을 끊어 하늘 높이 날려 보냈다.
해운대문화원 관계자는 “19일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우리 전통 민속놀이인 연날리기를 국내외에 알리고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발전·계승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17일 오전 11시부터 전국민속연보존회에 선수 등록된 100여 명의 동호인이 토너먼트로 ‘연싸움 대회’를 벌인다. 오후 2~4시에는 100장이 넘는 줄연을 비롯해 국내외 창작연을 선보이는 ‘창작연 날리기 대회’도 열린다.
두 개 대회가 끝난 오후 4시 30분부터 30분 동안 모든 선수가 100여 개에 달하는 자신의 연을 하늘 높이 띄워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민들은 소정의 체험비를 내면 민속연보존회 회원들의 지도를 받아 연을 직접 만들어 날릴 수 있다.
행사장 한쪽에 마련된 ‘전통연 전시장’에서는 배무삼 지연장(부산시 무형문화재 제21호)이 제작한 방패연을 비롯해 가오리연, 문어연, 창작연 등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전통연을 구경할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해운대문화원(051-784-3400)과 (사)부산민속연보존회(051-554-647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19일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37회 해운대 달맞이․온천축제’가 열린다.
 
6615 부산 수영구 수영구,『제23회 수영전통달집놀이』개최 2019/02/15
수영구,『제23회 수영전통달집놀이』개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에서는 기해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오는 19일 오후 3시부터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제23회 수영전통달집놀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민속놀이와 전통공연과 함께 높이 25m, 지름 10m의 초대형 달집을 태우며 지난해의 묵은 액을 씻고 올 한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한다.
 
메인 행사인 ‘달집태우기’는 달이 떠오르는 오후 5시 50분경 시작되고, 행사에 앞서 광안리를 찾는 관광객이면 누구나 길이 200m의 소망포에 한해의 소망을 적어 달집에 태울 수 있다. 또한 송액연과 소망쪽지(부적) 달기 및 쥐불놀이 전통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오후 3시 30분부터는 중요무형문화재인 ‘수영야류’와 ‘좌수영어방놀이’ 공연이 펼쳐지고, 이 밖에 지신밟기, 고사지내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즐거움을 한층 더해 줄 것이다.
 
광안대교의 환상적인 야간조명과 훨훨 타오르는 달집의 불빛을 받아 반짝이는 바다를 보며 올 한 해 송액영복(送厄迎福)을 기원해 보는 것은 어떻까 싶다.
 
수영구청 관계자는 “한 가지 관람객들에게 부탁드릴 점은 화재 위험이 있는 폭죽과 풍등 날리는 행위는 절대 금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6616 경기 가평군 가평군, 제4회 자라섬 정월대보름 행사 개최 2019/02/15
가평군, 제4회 자라섬 정월대보름 행사 개최
 

 

 

가평군은 전통적인 정월대보름 세시풍속의 의미와 가치를 계승하고 한해의 평온을 기원하기 위해 제4회 자라섬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한다.

가평문화원이 주최하는 행사는 오는 19일 오후 3시부터 자라섬 메인입구 주차장에서 열리며 지역주민 및 관광객 등 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해의 소망을 적은 소원지를 풍선에 달아 하늘위로 날려 보내는 소망풍선 띄우기를 시작으로 민요, 풍물패, 봉산탈춤 등의 전통공연과 신년운세를 점쳐볼 수 있는 타로카드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있다. 또 80m에 달하는 대형 가래떡과 함께 진행되는 지신밟기 이벤트, 읍면 주민들의 단합을 도모하기 위한 민속놀이 대항전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쥐불놀이와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달집태우기는 해질 무렵 오후 5시40분에 진행된다.

이 외에도 오곡밥, 귀밝이술을 맛볼 수 있는 시식 코너와 페이스페인팅, 나만의 연 만들기, 신년 가훈 써주기, 투호던지기 놀이, 제기차기, 달집태우기 부착 소원지 쓰기 등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풍성한 놀거리도 열린다.

군 관계자는 “올해로 4회째 맞는 행사는 추억을 되새기고 만들기 위해 해마다 관람객의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기회의 장을 많이 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6617 부산 해운대구 “정월 대보름달에 새해 소원 빌어 보세요” 제37회 해운대 달맞이․온천축제 2019/02/15
“정월 대보름달에 새해 소원 빌어 보세요”
제37회 해운대 달맞이․온천축제 … 19일 해운대해수욕장

 
정월대보름인 2월 19일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37회 해운대 달맞이․온천축제’가 열린다.
수 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전국 대표 정월대보름 민속문화 관광축제인 이 행사는 (사)해운대지구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해운대구와 부산시가 후원한다.
17일부터 백사장에 ‘소망기원문 쓰기’ 특별부스가 마련돼 주민과 관광객 누구나 한 해의 액을 막고 새해 소망을 기원해 볼 수 있다.
19일 정월대보름에는 월령기원제, 달집태우기, 강강술래, 대동놀이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오후 3시 30분에는 온천비가 있는 해운대구청 앞 열린정원에서‘온천전설 무용극’이 펼쳐지고, 구청 앞에서부터 해수욕장까지 거리 퍼레이드가 흥을 돋운다.
해운대해수욕장에서는 달집에 불을 지피기 전, 달집 앞에 제례상을 차려놓고 새해 안녕을 기원하는 제를 지낸다. 달이 뜨는 시각인 오후 5시 41분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달집이어 활활 타오르는 달집을 배경으로 고운 한복을 입은 여인들이 손에 손을 잡고 펼치는 강강술래 공연이 펼쳐진다. 영남지역의 유일한 강강술래단인 해운대동백강강술래단이 공연한다. 강강술래는 우리나라 무형문화재이자 세계유네스코에 등재된 인류무형유산이다.
둥근 대보름달 아래 흥겨운 풍물패 장단에 맞춰 관광객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대동놀이로 축제는 막을 내린다.
한편, 송정해수욕장 일대에서도 송정문화관광발전협의회 주최로 ‘제22회 송정정월대보름축제’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송정주민기원제(당산제), 지신밟기, 민속놀이 체험, 월영기원제,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6618 경기 고양시 고양어린이박물관, 지구별 여행 ‘삐삐의 뒤죽박죽 별장’ 오픈 2019/02/15
고양어린이박물관, 지구별 여행 ‘삐삐의 뒤죽박죽 별장’ 오픈
- 한국-스웨덴 수교 60주년 기념 ‘스웨덴 리빙 디자인전’ 열어

 
고양시와 고양어린이박물관은 대한민국과 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색, 패턴, 모양으로 만나는 스웨덴 리빙 디자인전 ‘삐삐의 뒤죽박죽 별장’을 지난 12일 오픈했다.
 
이번 전시는 스웨덴 어린이들이 어릴 적부터 습득하는 ‘노작’을 바탕으로 전시를 체험하는 과정에서 자율성과 창조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으며, ‘삐삐의 뒤죽박죽 별장’이라는 전시명에 걸맞게 전시 공간을 뒤집고 전환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감각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삐삐 롱스타킹’에 등장하는 캐릭터(삐삐, 토미, 아니카, 블랙하트 일당)를 접목시켜 ▲색과 패브릭을 만날 수 있는 ‘삐삐의 옷방’, ▲그릇 속 자연을 닮은 패턴을 관찰할 수 있는 ‘삐삐의 주방’, ▲뒤바뀐 공간 속 가구의 모양을 살펴볼 수 있는 ‘삐삐의 거실’, ▲도서 공간 및 교육공간인 ‘숲 속 도서관’에서 자연스럽게 스웨덴 리빙 디자인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다른 나라의 문화와 예술을 이해하고 함께하는 법을 배우는 첫 번째 장이 될 것” 이라며 “이번 전시를 위해 협력해주신 주한 스웨덴 대사관과 이케아 고양점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www.goyangcm.or.kr) 또는 전화(☎031-839-0300)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6619 경기 수원시 수원의 3.1운동, 그날의 함성! -수원시, '3.1운동 100주년 기념 시민문화제' 개최- 2019/02/15
"수원의 3.1운동, 그날의 함성을 되새긴다"
-수원시, '3.1운동 100주년 기념 시민문화제' 개최-

 
수원시 곳곳에서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시민 참여 행사가 펼쳐진다.
 
수원시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기억하는 백 년의 울림! 기약하는 백년의 미래!’를 내용으로 오는 3월 1일 낮 12시부터 시 곳곳에서 풍성한 기념행사가 마련된 ‘3.1운동 100주년 기념 시민문화제’를 전개한다.
 
‘3.1운동 100주년 기념 시민문화제’는 방화수류정과 수원역에서 시민참여 만세 행진을 시작으로, 화성행궁에서 주제공연과 100주년 기념식, 전시·체험행사 등 수원지역 3.1운동과 독립 운동가들을 되새기는 시간이 마련된다.
 
3월 1일 정오부터 수원에서 가장 처음 3.1운동이 전개됐던 방화수류정을 시작으로 종로, 화성행궁까지 일반시민과 학생들로 구성된 2300여 명의 ‘독립군’이 만세 행진 퍼포먼스를 한다. 수원역에서는 1500여 명의 학생이 모여 일제강점기 수원소년군을 재현하는 ‘평화군’을 이뤄 대규모 만세 행진을 연출한다.
 
오후 2시에는 화성행궁광장에서 본격적인 기념행사가 진행된다. 전문배우와 일반시민이 참여해 김세환, 이하영, 조안득, 박선태, 이선경, 임면수, 김향화, 김장성, 홍종철 등 수원지역 독립운동가 9인을 기억하는 주제공연 ‘수원, 그날의 함성’이 선보인다.
 
공연에 이어 시민대표 9인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한다. 희망횃불 점화 퍼포먼스, 독립군가 플래시몹,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만인의 메시지’ 등 수원의 100년 미래를 기약하는 평화 세레머니도 함께 펼쳐진다.
 
이밖에도 2월 23일 시민들이 사전에 모여 손에 페인트를 묻히고, 종이에 손도장을 찍어 만든 대형 태극기도 행사 당일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벽면에 설치된다. 유치원생들이 직접 그린 태극기 2000여 장으로 만든 ‘태극기 터널’도 행궁광장에 전시된다.
 
또 수원의 3.1운동과 독립운동가를 집중 조명한 ‘수원 3.1운동 주제 홍보관’, 과거부터 현재까지 태극기의 변천사를 보여주는 ‘태극기 특별전시관’, 과거의 놀이·음식 문화를 체험하는 ‘1919 문화체험관’, 태극기와 3.1운동을 VR(가상현실), 드론 등 현대적 콘텐츠로 재해석한 ‘2019 미래체험관’ 등 부대행사도 다채롭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문화제는 100년을 지켜온 기성세대와 미래 100년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만나 ‘평화’를 염원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3.1운동의 함성과 감격을 느끼고, 수원의 자긍심과 정체성을 보여줄 이번 시민문화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염태영 수원시장과 김봉식 수원시 3.1운동 100주년 기념 시민문화제 수석부위원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행사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6620 서울 “정월 대보름은 박물관에서 가족과 함께!” 한성백제박물관, 2019 정월 대보름 박물관 나들이 행사 개최 2019/02/15
“정월 대보름은 박물관에서 가족과 함께!”
한성백제박물관, 2019 정월 대보름 박물관 나들이 행사 개최

 - 한성백제박물관 2.17(일) 다양한 정월 대보름 전통문화 행사개최
 - 공연마당, 체험마당, 놀이마당으로 구성, 시민누구나 무료로 참여
 - 강강술래, 복주머니 종이 접기, 윷놀이 등 다양한 공연 및 체험, 놀이 마련


□ 한성백제박물관은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시민 누구나 박물관에 와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박물관 나들이 행사를 마련하였다. 본 행사는 공연마당, 체험마당, 놀이마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 “공연마당”에서는 2월 17일(일) 오후 2시에 박물관 광장에서 “관객과 함께 하는 강강술래”를 공연하여 정월 대보름을 맞이한 시민들에게 흥겨운 분위기를 선사한다.
 
□ “강강술래”는 전라남도 해안지역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민속놀이로, 한가위 또는 정월 대보름의 밤에 열렸다. 주로 여성들이 서로 손을 잡고 둥근 원을 만들며 노랫소리인 “강강술래”에 맞춰 돌며 춤을 췄다. 지역에 따라 다른 소리와 리듬으로 여성들이 자신들의 삶을 표현하여 당시 여성들의 삶과 사회상을 엿볼 수 있는 민속놀이 중 하나이다.
□ “체험마당”에서는, 복주머니 모양의 종이 접어 소원빌기, 대형 부럼깨기 등을 체험하고, “놀이마당”에서는, 활쏘기, 윷놀이, 제기차기 등을 즐길 수 있다.
 
□ 이러한 다양한 행사를 통하여, 정월 대보름을 맞이한 시민들이 누구나 무료로 전통 문화를 만끽할 수 있다.
 
□ 이와 함께, “검이불루 화이불치, 백제의 집” 특별전시회가 2월 24일(일)까지 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펼쳐지고 있다. 설날 연휴 기간에 박물관을 방문하시는 시민들은 특별전시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백제 왕도인 한성(서울), 웅진(공주), 사비(부여)와 왕궁이 있었던 금마저(익산)의 주거지와 건물지를 소개하는 전시로, 백제 사람들의 주거와 건축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
 
□ 위 행사에 대한 문의 사항은 한성백제박물관 홈페이지(http://baekjemuseum.seoul.go.kr)를 참조하거나, 교육홍보과(02-2152-5833)로 문의하면 된다.
6621 서울 관악구 관악구, 갤러리관악 정혜윤 작가 초대전 개최 2019/02/15
관악구, 갤러리관악 정혜윤 작가 초대전 개최  
- 시각예술에 소리나 음향을 도입하는‘사운드아트’작품 10점 선보여
- 관악구청 2층 갤러리관악에서 오는 18일까지 만나볼 수 있어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갤러리관악을 통해 구민들에게 특별한 전시회를 준비했다.
 
‘사운드아트’ 장르의 작품 10점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는 시각적으로 국한된 전시가 아닌, 청각으로도 작품을 감상 할 수 있다.
 
시각예술에 소리나 음향을 도입해 종합적 양상을 나타내는 예술로 일컫는 ‘사운드아트’는 각 작품마다 청각적 요소를 같이 전시해 사람들에게 두 가지 이상의 감각을 통해 작품을 느끼게 한다.
 
이번 정혜윤 작가 초대전에서는 자연, 일상, 내면의 주제로 3개의 소리풍경을 제시한다.
 
먼저, 작품은 바람이 어디에서 불어오는지, 그리고 그 공간이 어떨지 상상을 하게 만든다. 바람소리를 채집해 다양한 목관악기와 현대적 음향을 표현한다.
 
작품은 분주하게 혹은 숨 가쁘게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모습과 감정을 표현한다. 사회의 맥락을 청각적으로 제시한 작품으로 소음+음악으로 소리풍경을 채집해 나타낸다.
 
마지막으로, 라는 작품은 가장 가까이에 있으면서 평소 들을 수 없는 심장, 맥박, 혈관 등의 소리로 내면을 나타낸다. 내 안에 잠자고 있는 상이한 가능성들을 영상 이미지와 사운드로 창작해 표현하고자 한다.
 
이번 초대전을 준비한 정혜윤 작가는 “우리가 포함되어 살아가면서도 들리지 않았던 그 무엇을 이번 전시를 통해 제시하고, 지각하지 못한 경계 너머에 있는 소음‧소리‧음악을 포착해 청각성을 찾고, 나아가 내면으로 끌어와 예술적 언어로 구체화하고자 한다.”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
 
오는 18일(월)까지 진행되는 갤러리관악 초대전은 10시부터 18시까지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다.
 
갤러리관악은 개관이래 지역에서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예술인들의 작품들을 전시해 왔으며, 현재까지 다양한 전시로 구 청사를 찾은 구민들이 수준 높은 작품들을 쉽고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갤러리관악은 구청사를 찾은 주민들이 수준 높은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좋은 기회로, 많은 분들이 찾아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6622 서울 양천구 둥근 달 보며 소원 빌어볼까? 2019/02/15
둥근 달 보며 소원 빌어볼까?
- 양천구, 오는 2월 16일 안양천 둔치에서 ‘정월대보름 민속축제’ 개최
- 판소리, 태권도 등 다양한 공연과 부럼깨기, 쥐불놀이 등 민속놀이 체험, 달집태우기 등 풍성한 즐길 거리 마련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2월 16일(토) 오후 세시부터 안양천 둔치(신정교 아래 축구장)에서 한 해의 풍년과 복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민속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양천구 정월대보름 민속축제는 양천문화원이 주최하고 양천구가 후원해 매년 약 3천여 명의 구민이 모이는 양천구의 대표 축제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 구청부터 양천공원, 양천문화회관을 거쳐 안양천으로 이어지는 길놀이 행사(풍물놀이)로 시작된다. 오후 3시부터는 신정교 아래 안양천 축구장에서 판소리, 우리 춤, 현대무용, 태권도, 외줄타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동별 부스에서 다양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전래놀이 체험마당에는 떡메치기, 제기차기, 널뛰기, 투호던지기, 연날리기 등 전통 민속놀이와 함께 정월대보름 대표 세시풍속인 부럼 깨기, 쥐불놀이 체험도 마련될 예정이다.
 
오후 다섯 시 반부터는 본격적인 달맞이 행사가 시작된다. 축제에 참여한 구민들과 함께하는 강강술래와 불꽃놀이, 그리고 이날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도 진행된다.
 
달집태우기는 정월대보름 무렵 달이 떠오를 때 나뭇가지 등을 쌓아올린 무더기에 불을 질러 태우며 한해의 액운을 떨치고 풍년과 복을 기원하는 대표 행사다. 행사장 중앙에 약 15m 규모의 달집을 설치하여 구민들의 소망을 담아 태운다.

한편, 안전하고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양천경찰서와 양천소방서와 협조하여 화재 예방 및 교통정리 등에도 힘쓸 예정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우리 민족 고유의 문화와 전통을 계승하고 양천구민의 올 한해간 안녕을 기원하며 화합하는 자리인 정월대보름 민속축제에 많은 구민들의 참여를 바란다.”며 “정월대보름을 맞아 가족·친구들과 함께 달집을 태우는 동안 각자 소원을 빌며 바라는 소원 모두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6623 전남 곡성군 정월대보름에 곡성섬진강천문대에서 슈퍼문 보며 소원 빌어볼까? 2019/02/14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특이천문현상인 슈퍼문이 떠오르는 오는 정월대보름날(2월 19일) 저녁 6시 30분부터 곡성섬진강천문대에서 ‘정월대보름 슈퍼문 공개관측회’를 운영한다.

슈퍼문은 지구 주위를 타원궤도로 공전하는 달이 평소보다 가까운 거리에 있을 때 뜨는 보름달을 말한다. 달이 평소보다 먼 거리일 경우에 비해 크기는 약 13~14%정도 커지고, 밝기는 약 30% 가량 증가한다.

이번 ‘정월대보름 슈퍼문 공개관측회’ 행사에서는 달에 대한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줄 ‘정월대보름 달이야기’와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밤하늘 여행’에서는 겨울철 천체들을 관측해볼 수 있으며,‘플라네타리움 관람’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원형 돔 안에서 달과 관련된 천체영상을 감상해 볼 수도 있다. 또한 슈퍼문을 자신의 핸드폰으로 촬영하여 담아갈 수 있는 ‘슈퍼문 담아가기’도 운영한다. 관람객들은 슈퍼문도 보고 프로그램도 즐기면서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곡성섬진강천문대를 방문하는 모든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안내는 곡성섬진강천문대 홈페이지(http://star.gokseong.go.kr) 내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또한 천문대 전화(061-363-8528)를 통해서도 문의할 수 있다.

6624 대전 동구 ​동구, 정월대보름맞이 전통문화행사 ‘풍성’ 2019/02/14
동구, 정월대보름맞이 전통문화행사 ‘풍성’ 
- 16~18일까지 제18회 대청호반 정월대보름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 열려 -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전통문화행사가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정월대보름 행사는 예로부터 큰 보름달과 함께 행해져왔던 우리나라 전통 세시 풍속을 재연하고 즐기면서 주민 모두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고자 열려왔다. 제18회 대청호반 정월대보름 행사는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대청동 다목적회관에서 대보름 행사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달집태우기를 비롯해 대보름제, 지신밟기, 축하공연, 주민 노래자랑 등이 펼쳐진다.

18일에는 동구문화원(13시 문화원 대청홀)의 정월대보름 전통 민속놀이 한마당, 대동 장승제(18시 대동교 옆 장승터)와 중앙동 소제당산제(18시 30분 소제동 철갑교 옆), 용운동 탑제(19시 용방마을 앞 할아버지탑), 가양2동 산신제 및 거리제(17시 30분 산신각 및 두껍바위), 비룡동 장승제(19시 비룡동 마을회관) 등이 열린다. 아울러 19일 산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오전 9시부터 산내지역의 오래된 전통놀이인 공주말디딜방아뱅이 재연행사와 함께 달불놀이와 풍물놀이,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구 관계자는 “정월대보름과 같은 세시풍속들이 유지되도록 주민과 함께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계속해서 이러한 명맥을 계승 발전시켜 지역 곳곳에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문화 동구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6625 대전 중구 ​18일, 무수동으로 달집 태우러 오세요!! 2019/02/14
18일, 무수동으로 달집 태우러 오세요!!
- 30m 대형 달집태우기, 오곡밥․귀밝이술먹고 연날리기․널뛰기하는 정월대보름 행사 -

 
19일 우리 고유의 명절인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무수동 산신제보존회(회장 권성순)는 18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무수동 운람산과 유회당 앞에서 400년 전통이 고스란히 보존된 무수동 산신제와 토제마 짐대놀이를 개최한다. 무수동 산신제와 토제마 짐대놀이는 해마다 정월대보름 전날 마을의 안녕과 풍농을 기원하는 의례로써 2011년 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로 지정받은 이후 매년 2,000여명의 관광객이 참여하는 지역의 독특한 민속문화예술 축제로 자리잡았다.

무수동 산신인 토제마(土製馬) 짐대놀이는 무수동 국사봉에서 출토된 다섯 마리의 토제마를 말이 갖는 신성 관념과 악귀를 물리치는 존재로 부각해 토제마 봉안과 함께 산신제 그리고 대보름 거리제까지 정초에 치르는 마을 공동의 다양한 제의식을 재현한다. 오전 10시 무수동 운람산 중턱에서 풍농, 마을의 안녕과 주민화합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그 다음은 마을을 도는 지신밟기 행사로 이어진다. 오후 2시반부터는 무수동 유회당 종가댁 앞에서 장승․짐대모시기, 오곡밥 먹기, 귀밝이 술 마시기, 소원성취 기원제 등 잊혀져가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재현하는 다채로운 대보름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연날리기, 투호놀이, 널뛰기, 군밤⋅군구고마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쳐 도심에서 경험하지 못하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와 농촌체험행사를 해볼 수 있다. 현장에 참여한 시민의 소망을 적은 소원지를 청솔가지로 만든 지름 30m의 초대형달집에 매달아 태워 그 연기가 달까지 올라가는, 기해년 한해 가족의 건강과 안녕을 빌며 액운도 함께 날리는 잊지 못할 시간도 가질 수 있다. 다만 계속된 겨울 가뭄으로 메마른 산과 들에 화재예방을 위해 해마다 실시했던 쥐불놀이는 올해 하지 않는다. 권성순 회장은 “가족과 함께 오셔서 민속놀이와 전통문화를 함께 체험하고 인근에 있는 뿌리공원도 함께 들르며 대보름을 뜻깊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6626 서울 강동구 기해년 정월 대보름 맞이, 달집 태우며 새해 소원 빌어요 2019/02/14
기해년 정월 대보름 맞이, 달집 태우며 새해 소원 빌어요
- 강동구, 2월 19일(화) 명일근린공원에서‘정월 대보름 달집태우기 한마당’개최
-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텃밭콘서트 등 즐길거리 풍성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정월 대보름인 19일 강동구 명일근린공원 공동체텃밭(상일동 145-6)에서 ‘2019년 정월 대보름 달집태우기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정월 대보름은 설날 이후 처음 맞는 보름날로 과거에는 설날만큼 중요하게 여겨지던 명절이다. 가족과 이웃이 함께 한 해의 나쁜 기운을 밀어내고 복을 기원하며 한 해의 풍년을 비는 세시풍속이다.
이날 행사는 협동조합 도시農담, 전통식품 동우회, 강동토종지킴이, 소셜다이닝팜, 강동도시양봉학교 등 구에서 활동하는 도시농업활동가들과 도시농부, 그리고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한다.

정월 대보름을 대표하는 놀이인 쥐불놀이, 부럼깨기, 투호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을 비롯하여 텃밭콘서트, 먹거리 및 체험부스 운영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해질 무렵 진행되는 달집태우기는 정월 대보름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다. 6m 규모로 제작된 달집에 행사 당일 주민들과 도시농부들이 정성들여 쓴 소원지를 매달고 달집을 태우며 한 해의 풍요와 평안을 기원한다.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행사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행사장 내 안전을 사전․사후로 점검하기 위한 컨트롤타워인 운영지원본부를 운영하고, 강동소방서와 협조하여 화재대비 인력 및 보건의료 인력을 배치하는 등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어린 시절 정월 대보름날이면 밤하늘에 떠있는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빌었던 기억이 있다.”며 “이번 행사에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우리나라의 전통 세시풍속의 의미를 되새기며, 건강하고 행복한 2019년 한 해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소원을 빌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문의 및 일정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도시농업과(☎02-3425-6540)로 문의하거나 강동구 도시농업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6627 충남 천안시 ​천안시, 16일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2019/02/14
천안시, 16일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 천안박물관 주차장에서 민속공연, 체험행사, 달집태우기 등 풍성 -

 
기해년 새해 정월 대보름이 성큼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가 오는 16일 오후 6시부터 천안박물관에서 열린다. 천안시는 천안박물관 일원에서 정월 대보름을 맞아 달집을 태우며 소원을 비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의 민속공연을 시작으로, 소원지 작성, 부럼깨기, 줄다리기 등 체험행사와 달집을 태우며 한해의 액운을 쫓아내고 시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천안시립풍물단의 민속공연은 ‘달빛축제’라는 주제로 지시밟기, 엿타령, 사자춤, 사물판굿, 버꾸춤, 버나재담, 죽방울놀이, 열두발 놀이 등이 펼쳐져 참가자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체험행사로는 튼튼한 치아를 얻고 부스럼과 종기가 나지 않게 해달라는 의미를 담은 ‘부럼깨기’ 체험과 남・여 줄다리기가 준비돼 한해의 풍년과 마을의 평화를 기원한다. 마지막으로는 정월 대보름의 하이라이트 달집태우기가 이어진다. 한해의 액운을 살라버리고 천안시의 평화와 화합, 희망을 기원하기 위해 나뭇가지 등을 쌓아올린 달집을 설치해 시민들의 소망을 담아 태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월대보름 행사는 어린이들과 함께 참여하는 가족들에게 좋은 추억거리가 될 것”이라며 “달집을 태우며 소원을 빌어 희망찬 한해의 좋은 출발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6628 충북 증평군 증평 좌구산휴양랜드 별천지공원에 산림복합체험공간 들어선다 2019/02/14
증평 좌구산휴양랜드 별천지공원에 산림복합체험공간 들어선다
 
증평군이 좌구산휴양랜드 별천지공원 일원에 50억원(국‧도비 포함)을 들여 기존 콘텐츠와 쾌적한 주변환경을 연계한 산림복합 체험공간을 조성한다. 좌구산 휴양랜드는 1.2km의 줄타기 체험시설, 썰매장 등 다양한 체험시설과 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 국내최대 굴절망원경(356mm)을 보유한 천문대 등이 자리하고 있다. 그 결과 이곳을 찾는 방문객 수가 2016년 33만명, 2017년 48만명, 지난해 51만명을 기록하는 등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군은 이번 산림복합체험공간 조성을 통해 방문객을 더 끌어들인다는 방침이다. 

별천지 숲 인성학교란 명칭으로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천200㎡ 규모로 조성되는 이 공간에는 생태체험관과 교육학습관, 다목적홀, 회의실 등이 들어선다. 또 목공예 학습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야외실습장과 26km길이의 숲길도 계획 중으로, 세부사항은 일반설계공모를 통해 결정된다.

일반설계공모는 공공건축물의 품격과 건축물의 발전 및 설계의 질 향상을 위한 방향으로 추진한다. 공모기간은 등록일로부터 60일간이며, 5월에 당선작을 선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세부일정과 내용 등은 18일 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인수 군 휴양공원사업소장은“숲체험 공간 수요를 해소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자연치유형 인성교육장을 마련해 최고의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6629 충북 단양군 단양 소백산자연휴양림 입소문 타고 발길 이어져 2019/02/14
단양 소백산자연휴양림 입소문 타고 발길 이어져
 
소백산이 품은 치유와 휴양 명소로 단양소백산자연휴양림이 인기이다. 소백산의 정기를 받은 청정자연 속 힐링과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한 휴양지인 소백산 자연휴양림이 지난해 뚜렷한 성장세를 나타내면서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지난 한 해 동안 이 곳을 찾은 방문객 수는 모두 15,967명으로 나타났으며,수입금도 2017년도 1억원에서 2018년도 4억4800만원으로 344%의 증가를 나타냈다.

주말과 성수기 여행주간이면 영주, 안동, 영월, 평창, 서울 등 인근 도시에서는 물론 전국에서 몰려든 휴양객들로 객실이 대부분 찰 만큼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소백산자연휴양림은 고구려 온달장군 설화가 깃든 온달산성과 천태종 총본산 구인사가 위치한 단양군 영춘면 하리방터길 180(하리 산 62-2)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260ha에 이르는 군유림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3개소에 소백산 화전민촌 화전민가 9동, 소백산 자연휴양림 산림문화휴양관 2동 15실, 숲속의 집 10동, 정감록 명당 체험마을15동 등 모두 49동에 이르는 산림휴양 시설을 조성하였다. 소백산화전민촌과 정감록 주변 산림에 임도를 활용한 숲속 탐방로와 소백산 자락길 6구간 등이 조성되어 풍부한 산림에서 산림욕과 숲속 트레킹을 통해 맑은 공기를 호흡하고 접촉하면서 산책 및 체력단련이 가능한 곳으로 각종의 편의시설과 다량의 피톤치드로 일상의 피로를 말끔히 덜어준다.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에는 피톤치드 가득한 힐링여행지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다.

정감록 명당 체험마을은 자연학습공간과 빼어난 비경으로 인기가 높다. 명당체험관은 1층 정감록시청각실과 관리사무소, 2층 북카페가 운영 중이고 소백산과 단양강이 빚어낸 천혜의 조망을 지닌 게 매력으로 재방문 이용객 또한 증가하고 있다. 천문과 지리를 쉽고 재미난 체험을 통해 즐길 수 있는 교육장소로도 인기가 있는 이곳은, 가족모임부터 회사 연수까지 다양한 형태의 숙박이 가능하며, 어린 자녀를 둔 가족동반 이용객을 위한 유아용 레고블럭과 보드게임 비치 등 객실 서비스도 제공된다. 객실 내부는 피부 등에 좋은 편백나무로 꾸며져 가족단위 관광객의 문의가 특히 많다.  구인사, 고구려 온달산성 등 우수한 역사문화자원과 더불어 승마 체험장을 올해 상반기 중 마무리하여 연계형 휴양관광 프로그램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감록 명당 체험마을은 조선시대 이래 민간에 널리 유포된 예언서인 정감록에서 언급한 전쟁이나 환란이 오더라도 피할 수 있는 십승지 마을을 스토리텔링한 시설이다. 승지란 경치가 좋은 곳을 뜻했지만 외떨어진 오지에 있어 안전을 도모할 수 있는 곳을 의미하기도 한다. 군 관계자는 쾌적한 숙박시설과 다양한 휴양 프로그램이 마련돼 사계절 자연의 싱그러움에 흠뻑 빠질 수 있는 곳이라며 번잡한 일상에서 벗어난 힐링과 여유,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문의는 휴양림 관리사무소(043-423-3117)나 다누리센터관리사업소(043-420-3692)로 하면 된다.   
6630 서울 “2019 서울관광은 우리가 접수한다” 5천만 관광 시대를 책임질 서울-관광 스타트업 공모전 개최 2019/02/14
“2019 서울관광은 우리가 접수한다”
5천만 관광 시대를 책임질 서울-관광 스타트업 공모전 개최

(창업 6개월 이상 7년 이하)
- 총 3억 8천만원 규모, 관광객 편의 서비스 및 체험형 상품 개발‧운영 스타트업 공모 - 창업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스타 기업 육성 및 서울 관광 산업 생태계 강화
-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관광 도시 구현 프로젝트
- 관광 스타트업의 맞춤형 홍보마케팅 및 판로 지원을 통해 스타트업의 관광시장 성공적 안착 지원


□ 서울시는 15일(금)부터 서울-관광 스타트업 협력 사업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관광 스타트업계가 함께 손을 잡고 ‘서울을 방문한 관광객이 서울의 매력을 신나고 편리하게 경험하도록 하기 위한’ 기술형(ICT) 서비스와 체험형 관광 상품 및 서비스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겸비한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통해 서울만의 차별화된 관광 서비스 및 관광 상품 개발은 물론, 융·복합 4차 산업 기술의 관광 분야 진입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 특히, 스타트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 업계에 특화된 스타트업의 지속적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서울 관광 산업의 생태계 혁신을 강화할 계획이다.
∙창업사례, 지적재산권 등 실무중심의 관광스타트업 아카데미 운영
∙포럼, 데모데이, 상호 교류 등 온·오프라인 네트워킹 채널 운영 지원
     
∙공모전 통한 프로젝트 선발 및 사업화 지원(10개 내외, 30~50백만원)
∙관광 박람회 참가 및 홍보관 운영 지원
∙스타트업 육성 전문기관(sba 등)과 협력, IR(투자유치) 등 컨설팅지원
     
∙우수 관광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서비스 고도화 및 마케팅 지원
∙B2B·B2G 네트워킹, 사무/전시 공간, 투자유치 등 지원
     
 
<공모전 통해 신규 관광스타트업 10개 내외 선정, 프로젝트별 최대 50백만원 지원>
□ 이번 공모전은 총 380백만원 규모이다. 작년 대비 관광 스타트업 지원 예산과 규모를 대폭 확대하였으며, 서울시는 관광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다.
○ 선발된 기업에는 30백만원~50백만원의 사업추진비와 1:1 창업 컨설팅, 서울시가 보유한 관광 관련 온·오프라인 채널(VisitSeoul.net, onemoretrip.net 등) 홍보, 서울시 추진 주요 행사에 참가하여 홍보관 운영, B2C·B2B 네트워킹 구축 기회 등을 얻게 된다.
○ 지원대상은 국내‧외 관광객이 서울의 다양한 즐길 거리를 발견하고, 편리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ICT)형 서비스 및 체험형 상품을 개발‧운영하는 창업기업을 업종에 제한 없이 공개 모집한다.
※ 자세한 사항은 ‘내손안에 서울’ 홈페이지 공고문 참조
 
□ 프로젝트 공모분야는 모바일을 활용해 여행정보를 찾는 자유여행객의 불편 해소를 돕는 기술(ICT)형 서비스와 체험형 상품 서비스다.
○ 기술형(ICT) 분야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 로봇기술,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최신 기술 트렌드를 접목하여 개별 여행객의 편의 개선뿐 아니라 스마트 관광 도시 구현을 기대하고 있다.
○ 체험형 상품 분야에서는 서울이 가지고 있는 문화자원 및 콘텐츠 등을 활용하여 서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문화체험상품을 개발,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서울시는 특히 체험상품 분야에서 선발된 독특한 서울상품은 홍보마케팅 및 판로지원 등에 집중하여 서울 대표상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 서울시는 시민의 여가․문화생활 증진을 위한 국내 관광 활성화 및 빅데이터․블록체인․인공지능(AI) 등 첨단 IT 기술과 연계한 서울 스마트 관광 서비스, 대형 국제회의 참가자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는 마이스 관광 서비스기타 관광 편의 제고 서비스를 공모 주제로 제시했다.
 
□ 신청자격은 창업 7년 이하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로서, 6개월 이상 사업을 영위한 사업자에 한한다. 신청자는 공고문에 기재된 공모주제 또는 자유주제를 선정하여, 프로젝트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 및 2차 면접심사와 현장오디션을 통해 10개 내외의 프로젝트를 선발하며,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단에서 사업의 필요성, 타당성, 수행능력, 지속가능성 및 서울관광 기여도 등을 고려하여 종합 평가한다.
< 홍보마케팅 및 투자유치 적극 지원하여 스타트업 성장 견인 >
□ 서울 관광 스타트업 협력 프로젝트에 선정된 기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해 IR(Investor Relations) 자료 작성 요령 및 프리젠테이션 방법 등에 대한 1:1 클리닉을 진행할 예정이다.
○ 투자설명회(IR) 참여경험이 부족한 관광 스타트업 기업들이 1:1 밀착형 IR클리닉을 통해 효율적으로 투자설명회 자료를 준비하고, 투자자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에 대비토록 함으로써 더욱 효과적인 투자유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 또한, 서울시는 관광 스타트업 협력 프로젝트 및 서비스에 대하여 서울시의 마케팅 채널을 최대한 활용, 스타트업의 매출 확대로 이어지도록 홍보마케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아울러,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SITIF) ▴해외 관광 교역전·설명회 ▴서울 MICE WEEK 에서 서울 관광 스타트업 홍보부스 지원을 통해 B2B 네트워킹 및 바이어를 대상으로 서울이 추천하는 우수 관광 서비스 통합 홍보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 지난해 서울 관광 스타트업 프로젝트 공모전을 통해 개발된 팬텀글로벌(MICE 주최자 대상 호텔 공동예약솔루션), 오미(서울 전통시장 요리여행), 모아스토리(무장애 서울관광 영상 콘텐츠 서비스) 등의 서비스는 관광MICE 업계에서 큰 호응을 받으며, 다양한 관광 분야에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 서울관광 프로젝트 협력 사업 공모전에 신청 하고자 하는 기업은 3월 8일(금)까지 ‘내 손안에 서울’(http://mediahub.seoul.go.kr) 통해 신청하면 된다.
 
□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시는 지난 2016년부터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관광 환경을 변화시킬 관광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선정․육성해 왔으며, 매년 7~8개의 우수 IT 관광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흐름에 맞춰 관광산업 생태계를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한 서울시 관광스타트업 공모전이 관광분야의 명실상부한 스타기업 등용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6631 서울 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와 학술교류 업무협약 체결 2019/02/14
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와 학술교류 업무협약 체결
- 한성백제박물관-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문화유산 조사‧연구‧전시 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 2.13(수) 협약 체결, 협력 통한 양질의 연구 성과 및 문화유산 선보이길 기대
- 오는 4월, 한성백제박물관 봄 특별전 <한성에서 만나는 신라 월성> 공동개최 예정


□ 서울시립 한성백제박물관(관장 이인숙)은 2월 13일(수),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와 문화유산에 대한 공동 학술연구 및 특별전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2월 13일(수), 한성백제박물관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인숙 한성백제박물관장, 이종훈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장 및 각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한성백제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서울’과 천년고도(千年古都) ‘경주’를 대표하는 두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하는 자리로 진행되었다.
 
□ 이번 업무협약은 백제 한성도읍기를 중심으로 하는 전시와 교육프로그램은 물론, 유물수집부터 보존·관리, 조사·연구의 기능까지 수행하는 수도권 선사고대전문박물관 ‘한성백제박물관’과 천년고도 경주를 중심으로 한 신라권 문화유산의 전반적인 조사·연구를 실시하는 조사연구기관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의 학술교류 강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 두 기관의 협약 내용은 ▴소장 문화재의 조사‧연구 협력, ▴학술자료의 공개, ▴공동전시 개최, ▴학술정보의 교류‧자문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그동안 양 기관이 축적한 학술정보 및 소장유물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조사 및 연구를 진행하여 그 성과를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 한성백제박물관과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오는 4월, 한성백제박물관에서 특별전을 개최하며 업무협약의 시작을 알릴 계획이다. 두 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발굴하고 있는 ‘경주 월성(月城)’과 관련한 주요 유물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 이인숙 한성백제박물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백제권’과 ‘신라권’의 학술연구 기능을 수행하는 상징적인 두 기관이 학술정보 및 연구 성과를 활발하게 공유하기 위해 추진되었다.”라며, “이를 통해 많은 시민 및 국내외 방문객에게 양질의 연구 성과와 문화유산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6632 서울 영등포구 3.1운동 100주년…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대한 독립 만세’ 함성 다시 울린다 2019/02/13
3.1운동 100주년…타임스퀘어 광장에서 ‘대한 독립 만세’ 함성 다시 울린다
- 3월 1일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나라사랑 플래시몹’, ‘만세운동 재연’
- 태극기 광장 조성 및 2.28~3.1 영등포아트홀서 뮤지컬 ‘우키시마마루’ 공연
- 3~4월 초등학생 천명 대상 역사체험 학습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행사 마련


을 기리는 태극기 물결이 넘실대도록 할 계획이다.
 
구청 민원실 및 영등포아트홀 전시실 앞 태극기․무궁화 사진 전시, 주요 도로변 가로기 게양 및 태극기 달기 홍보 등을 통해 태극기 게양에 대한 주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 외에도 2월 28일, 3월 1일 영등포아트홀에서 한국인 피징용자를 태운 일본 해군 수송선 우키시마마루호와 관련된 뮤지컬 공연을 선보이며 영등포구 광복회에서 ‘대한민국 100년의 역사를 말한다’를 주제로 한 역사특강도 진행한다.
3~4월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역사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겨 지역 내 10개 초등학교 1,000명의(1개교 당 100명)학생들에게 역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서대문 독립공원, 3.1운동 기념탑 등 현장을 방문해 나라사랑에 대한 강의를 듣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펼친다.
 
7~8월에는 중국 상해 봉사활동과 더불어 상해임시정부 유적지 문화를 체험 하는 ‘YDP 청소년 해외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역사적으로 의미있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뜻 깊은 기념행사를 다양하게 마련했다.”며 “우리 선열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며 주민 모두 나라사랑 정신으로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6633 서울 중랑구 중랑구, 정월대보름 윷놀이 대회로 주민 모두 신명나게 2019/02/13
중랑구, 정월대보름 윷놀이 대회로 주민 모두 신명나게
- 정월대보름 맞아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중랑구 16개 동 각 단체 주관 윷놀이 행사 열어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각 동별로 주민들이 다 함께 모여 즐기며 화합할 수 있는‘윷놀이 대회’를 연다.
각 동 직능단체에서 주관하는 이번‘윷놀이 대회’에서는 윷놀이 개인전 및 단체전, 제기차기 등의 민속놀이와 행운권 추첨 등으로 재미를 더한다.
더불어 각 단체에서 오곡밥 등 정월대보름 음식을 준비해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며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동별 세부적인 진행 일정은 각 동으로 문의 시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이달 15일 면목2동, 면목5동, 상봉2동, 신내2동을 시작으로, 16일 면목본동, 면목3‧8동, 면목4동, 면목7동, 묵2동, 중화1동, 신내1동, 18일 망우본동, 19일 상봉1동, 중화2동, 묵1동, 망우3동 순으로 이어진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각자 바쁘게 사는 요즘 시대에 동네 사람들이 모두 모여 함께 할 수 있는 자리가 있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의미 있는 일”이라며,“민속놀이로 즐거운 시간 보내시며 주민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6634 부산 금정구 정월대보름, 보름달 보며 한해의 소원 빌어요!! 2019/02/13
정월대보름, 보름달 보며 한해의 소원 빌어요!!
 
- 금정구, 2월 19일 금정구민 운동장에서 기원제, 달집태우기 등 다채로운 대보름 행사 개최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오는 19일 오후 2시 30분부터 금정구민운동장에서 (사)금정문화원(원장 하용직) 주관으로 2019년 한 해 구민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는 ‘정월 대보름 달집 태우기 행사’를 다양한 민속놀이와 함께 개최한다.
 
식전 행사로 투호놀이, 윷놀이 등 민속놀이 한마당과 금정구청, 금정문화회관 등 4곳에서 출발해 금정구민운동장으로 집결하는 풍물패의 지신밟기, 민요와 초청가수의 공연 등이 진행되어 흥겨운 분위기를 조성한다.
 
오후 5시부터 진행되는 본 행사에서는 구민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기원제’를 달집 앞에서 지내고, 새해 소원을 적은 소원지가 달린 달집을 활활 태워 한 해의 소원성취를 기원하며 대동한마당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는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고 행사에 참여하는 구민들의 편의를 위해 오후 2시부터 범어사역 4번 출구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금정구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금정구민운동장 뿐 아니라 동별로도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금성동, 부곡3동에서는 마을 단위 달집태우기 행사를 개최하고 서1동, 부곡1동에서는 윷놀이, 부곡2동에서는 당산제, 남산동과 금사회동동에서는 지신밟기 행사 등을 개최하여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한다.
 
6635 강원 동해시 개관 24주년 동해시문화예술회관 다양한 공연 개최 2019/02/13
개관 24주년 동해시문화예술회관 다양한 공연 개최
- 원더풀 동해뮤직 페스타, 사라장 리사이틀 등 열려
 


□ 지난 1995년 3월 2일 개관해 올해로 24주년을 맞는 동해문화예술회관이 다양한 공연을 개최한다.

□ 그동안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해 왔던 클래식 시리즈를 비롯해 신춘음악회, 악극 공연, 방방곡곡 문화공감, 어린이뮤지컬, 사라장 리사이틀 등 분야별·계층별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을 진행한다.
 
□ 일정별로 보면, 3월에는 개관 24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뮤지컬 배우 차지연, 박송권, 바리톤 고성현, 소프라노 강혜정, 앙상블 스피리또 12인조 등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신춘음악회 ‘오페라와 뮤지컬의 향연’이 펼쳐질 계획이며,
 
□ 5월에는 한국악극보존회에서 ‘찔레꽃’을, 6월에는 시민 화합과 소통의 장인 ‘원더풀 동해 뮤직페스타’가 4차례에 걸쳐 개최된다. 또한, 어린이 뮤지컬인 ‘어린이캣’도 9월에 선보일 예정이다.

□ 연말에는 클래식 애호가들을 위한 클래식 시리즈인 ‘사라장 리사이틀’이 준비되어 있어, 올해에는 남녀노소 모두를 만족 시킬 만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개최된다.

□ 정의출 문화교육과장은 “이제 24살이 된 동해문화예술회관은 성장을 마치고 내실을 기반으로 무르익는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워라벨(일과 삶이 균형) 시대를 맞아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이 주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6636 서울 구로구 청소년이 직접 만든 창작 뮤지컬 ‘비빔밥’ 무대 올려 2019/02/13
청소년이 직접 만든 창작 뮤지컬 ‘비빔밥’ 무대 올려
- ‘다름이 존중되는 행복한 우리 마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기획, 제작
- 15일 오후 7시 30분, 16일 오후 3시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서 열려


구로문화재단(이사장 이성)이 창작뮤지컬 ‘비빔밥’을 무대에 올린다.
 
구로문화재단은 “‘다름이 존중되는 행복한 우리 마을 이야기’를 주제로 청소년들이 참여한 뮤지컬 ‘비빔밥’을 공연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구로혁신교육지구 ‘구로이야기 문화에 담다’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구로구, 구로문화재단이 주최하며 구로청소년자치연합 그린나래 소속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 제작 등을 책임졌다.

청소년들은 다문화에 대한 편견을 없애자는 취지로 조선족 학생과 한국 청소년들이 문화적 갈등을 극복하고 화해하는 과정을 공연에 담았다.
 
뮤지컬 ‘비빔밥’은 15일 오후 7시 30분, 16일 오후 3시에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에서 110분간 펼쳐진다.
 
관람을 원하는 이는 구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고 공연 당일 한 시간 전에 표를 선착순 배부 받으면 된다. 만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구로문화재단 관계자는 “뮤지컬 ‘비빔밥’은 지역의 이야기를 소재로 청소년이 직접 제작한 의미 있는 공연이다”며 “많은 분이 오셔서 청소년들에게 격려도 해주시고 즐겁게 관람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6637 대전 대덕구 대덕구, 정월대보름 행사로 풍성한 한해 기원 2019/02/13
대덕구, 정월대보름 행사로 풍성한 한해 기원
- 오는 14일 ~ 18일, 신탄진대보름쥐불놀이 등 12곳에서 다채로운 행사 -
- 주민이 직접 준비한 전통 세시풍속행사, 마을안녕과 주민 건강 기원 -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기해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관내 12곳에서 세시풍속 재현과 주민평안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정월대보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오는 16일 신탄진 현도교 아래에 금강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3회 신탄진대보름쥐불놀이축제는 대덕구 대표 겨울축제로 대형 소원달집태우기와 쥐불놀이는 도심에서 경험하기 힘든 겨울밤 불야성의 장관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등 전통민속놀이 체험과 각종 공연,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볼거리, 체험거리가 있어 올해도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보름행사 주요 일정은 오는 14일 오후 13시 45분 대덕문화원 주관 달맞이큰잔치를 시작으로 ▲16일 오후 6시 제23회 신탄진대보름쥐불놀이축제 ▲18일 낮 12시 부수동 부수골 거리제(부수골 느티나무) ▲오후 5시30분 목상동 들말 달맞이(목상동 FC축구장) ▲오후 6시10분 용호동 상용호 장승제(용호교 우측 석장승) ▲오후 6시30분 이현동 수구제(이현동 보호수) ▲오후 6시50분 비래동 느티나무 당산제(비래동 느티나무) ▲오후 7시 법동 범천골 장승제(법동 석장승) ▲오후 7시15분 읍내동 뒷골장승제(회덕동 주민센터 뒤) ▲오후 7시25분 읍내동 당아래 장승제(읍내동 동원약품 건너편 석장승)  ▲오후 7시35분 읍내동 장승제(읍내네거리) ▲오후 8시 장동 산디마을 탑제(산디마을 입구)까지 총12곳에서 열린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급변하는 사회에서 전통민속놀이 체험을 통해 우리 조상들의 삶과 지혜를 엿보며 세대 간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대보름 행사로 주민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6638 충남 천안시 ​천안홍대용과학관, 정월대보름달 슈퍼문 관측행사 운영 2019/02/13
천안홍대용과학관, 정월대보름달 슈퍼문 관측행사 운영
- 오는 19일 오후 7시부터 1년 중 가장 큰 슈퍼문 관측 기회 제공 -

 
천안홍대용과학관은 오는 19일 ‘2019 정월대보름달 슈퍼문 공개관측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관측행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설날 이후 처음 뜨는 보름달(음력 1월 15일)을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예로부터 조상들은 정월대보름 즉 새해 첫 보름달을 맞아 부럼과 오곡밥을 먹거나 쥐불놀이, 더위팔기 등의 민속놀이를 하면서 한 해의 계획을 세우고 풍년과 복을 기원했다.

올해 정월대보름에는 달이 지구주변을 공전하며 지구에 가장 가깝게 접근하는 ‘근일점’을 지날 예정이기 때문에 1년 중 달의 모습이 가장 크게 보이는 슈퍼문이 떠오른다. 슈퍼문은 평소의 보름달보다 약 7% 정도 더 커다란 모습으로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과학관은 천체망원경을 통한 보름달 관측 및 스마트폰 달 사진촬영, 달의 기원과 운행에 대한 내용의 특별 강연, 달과 관련된 내용의 천체투영관 영상 관람 등의 행사를 진행하고, 천안시립 흥타령풍물단의 특별 축하공연도 열린다.

행사에 참여하길 원하는 시민은 천안홍대용과학관으로 저녁 7시부터 밤 10시까지 별도의 사전예약 없이 현장에 방문하면 된다. 권오현 관장은 “정월은 한해를 처음 시작하며 올해를 계획하는 달로, 2019년 새해를 맞아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기해년 첫 보름달을 보며 올해의 소원도 빌고, 건강하고 행복한 새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당일 저녁 비가 오거나 날씨가 매우 흐릴 경우에는 계획된 관측프로그램의 진행이 불가능할 수 있으나 실내프로그램은 기상상태에 관계없이 계획대로 진행 될 예정이며, 관측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041-521-0113)로 문의하면 된다.
6639 서울 구로구 구로구, 스마트 관광지도 만든다! 2019/02/13
구로구, 스마트 관광지도 만든다!
- 지역명소, 축제, 음식점, 숙소 등 각종 정보 하나로 모아 모바일 앱으로 제작
- 주요 포인트 마다 스탬프투어…도장찍으며 여행의 재미 더하고 추억도 쌓아
- 구 전역 조성된 와이파이망 통해 언제 어디서나 무료 접속…3월 서비스 개시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스마트 관광지도’를 만든다.
 
구로구는 “관내 관광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스마트 관광지도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 관광지도에는 구로구의 각종 관광 정보가 총망라된다.
지역명소와 역사유적지, 전통시장, 지역축제, 공연장, 음식점, 숙소 등의 주소와 연락처, 운영시간 등 세부정보가 담긴다. 위성측량시스템(GNSS)을 통해 정확한 위치 좌표 데이터를 구축해 현재 위치와 길찾기 등 내비게이션 역할도 한다.
 
모바일 앱으로 제작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만 있으면 구 전역에 조성된 공공 와이파이망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무료로 접속할 수 있다.
 
스마트 관광지도에는 스탬프 투어 기능도 탑재된다. 여행의 재미를 더하고 방문지에 대한 추억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관광객들의 지속적인 방문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관광 포인트를 방문하거나 올레길 등 걷기 코스를 완주하면 스마트폰의 GPS 기능을 통해 스탬프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도장을 획득하며 장소에 대한 정보나 주변 제휴 서비스 등을 조회할 수 있고 SNS로 인증샷 공유도 가능하다. 구는 스탬프 투어와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다.
 
구로구는 3월 서비스 시행을 목표로 현재 위성측량, 콘텐츠 DB 수집과 시스템 구축, ICT 기반의 스마트 맵 개발 등을 진행하고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스마트 관광지도 서비스가 오픈하면 스마트폰을 통해 각종 볼거리, 즐길거리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며 “다양한 분야에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도입해 주민들의 삶을 보다 편리하고 윤택하게 변화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6640 전남 목포시 목포시, 오는 4월 6일에 2019년 유달산 봄 축제 개최 2019/02/12
올 해부터 유달산 봄 축제가 다시 관광객들을 맞는다.

목포시는 오는 4월 6일 부터 4월 20일 까지를 유달산 봄 맞이 주간으로 설정하고, 기간 중 5일에 걸쳐 유달산 및 원도심 일원에서 ‘2019 유(달산) 케(이블카) 한! 목포 유달산 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대 공연이나 체험 프로그램 등의 행사가 열리는 날은 주말인 4월 6일(토) ~ 7일(일), 13일(토) ~ 14일(일), 20일(토)이다.

시에서는 지난 해 12월 21일 부터 30일 까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1,732명이 참여해, 기존 ‘이순신 수군문화축제(18.13%)’보다 ‘유달산 봄 축제(81.18%)’가 목포를 더 대표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번 축제는 유달산의 봄이라는 틀에서 둘레길 트레킹, 시립예술단체 공연, 시민노래자랑, 버스킹 공연, 케이블카 개통 이벤트 등 매주 차별화된 테마 행사를 선보인다.

또, 수군 교대식 등 이순신 수군의 역사적 가치를 접목하며, 유달‧만호동 일대 근대역사문화공간 탐방과 3·1만세운동 100주년 기념 정명여고 4.8만세운동 재현 퍼포먼스까지 더해 문화‧역사적으로도 뜻깊은 축제로 개최할 예정이다.

또, 오는 4월은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맛의 도시 선포’, ‘목포해상케이블카 개통’ 등 목포 관광의 도약을 위한 분기점이 되는 중요한 기간으로 축제를 통해 지역의 관광자원과 주요시책을 적극 홍보하고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켜나갈 계획이다.

다가오는 4월에는 목포의 맛과 해상케이블카, 근대문화유산이 함께 어우러진 목포 유달산 봄 축제의 매력에 푹 빠져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6641 경기 연천군 연천군 관광자원을 4개 권역으로 선택과 집중 추진 2019/02/12
연천군 관광자원을 4개 권역으로 선택과 집중 추진

연천군은 한탄강세계국가지질공원 인증사업과 유네스코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신청 사업의 순조로운 추진으로 국제 네트워크와 연계하여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고 지역주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로 활용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연천의 대자연의 관광자원을 4개 권역으로 선택하여 집중적으로 투자 및 관리를 통해 미래 먹거리 청정환경을 토대로 한 관광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먼저 자연휴양권역으로 한탄강 댐 주변으로 수려한 폭포수를 자랑하는 재인폭포와 캠핑장, 홍수터를 연결하여 자연 그대로 생태관광지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
이를 위하여 현재 재인폭포 공원화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주요시설로는 보행교량(출렁다리)과 전망대 및 데크로드, 공원화광장 등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오토캠핑장, 캐빈하우스, 야외수영장, 파크골프장, 카트레이싱장 등으로 구성된 재인폭포 오토캠핑장은 성황리에 운영 중에 있다.

다음 DMZ자연생태권역으로 임진강레저테마파크 조성사업과 연천을 대표하는 강인 임진강과 임진강을 바라보는 조망 좋은 위치에 자리한 57,000㎡ 규모의 허브향 가득한 허브빌리지, 조개못 등으로 힐링을 할 수 있는 자연관광지로 육성할 계획으로, 임진강테마파크 조성을 위하여 111,693㎡의 부지에 보트놀이장, 야영장, 숙박시설(호텔), 식물원, 워터파크 등의 시설을 바탕으로 기본구상 진행 중에 있다.

다음 주상절리권역으로 임진강과 한탄강이 만나는 합수머리(도감포)에서부터 북쪽으로 임진강을 거슬러 수킬로미터에 걸쳐 아름다운 수직의 주상절리가 발달해 있는 임진강 주상절리와 연천군의 랜드마크로 부각될 동이대교로 이어지는 주상절리는 지질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역사문화체험권역으로 1930년대 역사적으로 최고의 무역항이자 6.25전쟁의 최대 격전지였던 고랑포구를 재현한 역사공원을 조성하였으며, 연천 은대리성, 당포성과 함께 고구려 3대성 중 하나인 연천 호로고루와 경순왕릉으로 이어지는 문화역사 관광지로서의 명성을 되찾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세계지질공원 인증과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 지정과 더불어 관광자원의 권역별 집중투자를 통해 연천군의 미래 먹거리 청정환경을 토대로 한 관광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생각이다.”라고 말한다.
6642 충남 청양군 ‘가장 큰 보름달’ 보러 칠갑산으로 오세요 2019/02/12
‘가장 큰 보름달’ 보러 칠갑산으로 오세요
- 칠갑산천문대, 19일 18시30분부터 특별관측회 -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운영하는 칠갑산천문대에서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이 뜨는  19일 18시 30분부터 22시까지 슈퍼문 특별 관측회를 운영한다. 이날은 예부터 선조들이 설이나 추석만큼 중요시 하던 정월대보름이기도 하다. 선조들은 이날 저녁 뒷산에 올라 달맞이를 하며 새해 소원을 빌고 길흉을 점치기도 했다. 특히 이번 정월대보름에는 지구와 달이 평소보다 가까이 접근하는 ‘슈퍼문’ 현상을 체험할 수 있다.

칠갑산천문대는 18시 30분부터 보름달 관측을 중심으로 보름달 풍선 포토존, 직접 찍어보는 보름달 사진, LED 쥐불놀이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다만, 행사 당일 날씨가 좋지 않으면 관측이 불가능할 수 있으며, 행사 이전 낮 동안은 태양관측 등 주간 상설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칠갑산천문대 관계자는 “올해는 밝고 큰 슈퍼문과 정월대보름이 겹치는 해”라며 “천문대에 오셔서 정월대보름 달과 함께 좋은 기운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칠갑산천문대(041-940-2790) 및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6643 충북 단양군 단양군, 산림휴양과 치유 명소화 추진 2019/02/12
단양군, 산림휴양과 치유 명소화 추진
 
단양군은 숲에서 함께 배우고, 즐기고 나눌 수 있는 녹색복지서비스를 구현한다. 신규사업으로 기존 자연휴양림과 연계한 차별화된 친자연적 산림치유시설로 소선암 치유의 숲 조성사업의 실시 설계를 시행하고 치유센터, 치유숲길과 편익시설 등 인프라를 확충하여 숲을 통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여가를 즐기는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할 계획이다. 대성산 일원에 유아 숲 체험원을 조성해 정기형, 체험형, 자율형 프로그램을 통하여 유아의 정서 함양과 전인적 성장을 돕고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아동친화공간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산림휴양 치유마을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여 자연치유 공간 설치 및 경관 정비 등으로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한다. 작년 말 준공된 단양승마체험장내 포토존 조성사업과 소백산자연휴양림 지구 등 최근 조성된 산림휴양자원을 활용한 관광프로그램 개발도 박차를 가한다. 임업인의 안정적 임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산림 복합경영단지 조성사업(3년차)을 마무리하고 임산물 생산 및 유통기반 등을 지원하고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 구축을 위한 조림사업(115ha)과 숲 가꾸기 사업(600ha)를 추진할 계획이다. 

임도 6.0km, 등산로 6.0km를 자연친화적으로 신설 보완해 산림 생태계를 보호하고 주민과 등산객의 편의를 증진해 나가는 한편 가로수 길, 꽃 길, 도로변 경관개선 등 도시녹지공간 분위기를 연출하여 도심시설과 녹지공간이 조화를 이루어 군민의 정서함양과 녹색복지에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이상기후로 산림재해 발생 가능성이 증가함에 따라 사전 산불 예방활동과 초동 진화체계 구축, 산사태 예찰활동 강화, 안전망 구축, 산림병해충의 적기방제로 산림생태계를 보호해 나갈 방침이다.

최근 산림을 활용한 휴양활동이 등산, 캠핑, 치유 등으로 다변화됨에 따라 산림에서 휴양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자연휴양림 시설의 적기보완과 산림휴양치유마을조성, 산림휴양서비스 제공 등 일상을 풍요롭게 해주는 녹색공간 창출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신상균 산림녹지과장은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치유(힐링)가 각광 받고 있는 가운데 산림을 통해 보다 많은 군민이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차별화된 치유의 숲 조성에 노력하겠으며 산림자원과 관광자원을 연계해 보다 많은 분들이 단양을 찾아 힐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6644 충북 청주시 달콤! 새콤! 심쿵! 2019년 3.3데이 삼겹살축제 2019/02/12
달콤! 새콤! 심쿵! 2019년 3.3데이 삼겹살축제
- 3월 1일부터 3월 3일까지 서문시장에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가득
-
 
제8회 3‧3데이 삼겹살축제가 오는 3월 1일(금)부터 3월 3일(일)까지 서문시장 청주삼겹살거리에서 열린다. 이는 청주의 대표음식인 청주 삼겹살과 전국 유일의 삼겹살 특화거리인 청주 삼겹살거리를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서문시장상인회(회장 이승진)는 삼겹살거리가 조성된 2012년부터 숫자‘3’이 겹치는 3월 3일을 삼겹살데이로 이름 붙이고 매년 ‘3.3 데이’삼겹살 축제를 열고 있다. 올해 축제는 달콤! 새콤! 심쿵! 이라는 부제로, 3일간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 등 각종 시민참여 프로그램과 문화행사가 서문시장 삼겹살거리에서 진행된다. 특히 삼삼오오 삼겹살로 소통하며 돈독한 정을 나누고 전국에서 유일한 삼겹살특화거리인 청주서문시장 삼겹살거리가 널리 알려지고 나아가 더 많은 관광객이 청주를 방문하고 삼겹살거리를 기억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축제는 사물놀이패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1일에는 돼지 한 마리 요리경연대회, 삼겹살무료시식회, 야시장, 2일에는 김봉곤 훈장 축하공연, 포크빌리지 가요제, 전통놀이 체험, 3일에는 포크빌리지 가족 그림그리기, 황금돼지를 찾아라, 비비큐 행사를 끝으로 3일간의 행사를 마감한다. 청주서문시장상인회 관계자는 “삼겹살을 좋아하는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우리 청주의 자랑인 서문시장 삼겹살거리의 삼겹살을 맘껏 즐겨주시고, 365일 청주삼겹살거리가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축제의 거리로 다시 태어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서문시장은 과거 청주 최고 상권으로 50여 년 동안 최고의 명성을 누렸던 곳으로 청주시는 전통시장을 살리고 삼겹살을 청주 대표 음식으로 특화해 관광 명소화하기 위해 서문시장을 삼겹살거리로 조성했다. 이 일환으로 매년 3월 3일 청주서문시장 삼겹살거리에서는 삼겹살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8회째를 맞이해 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6645 충북 영동군 ​영동군 100년 먹거리 조성,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성사업 ‘순항’ 2019/02/12
영동군 100년 먹거리 조성,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성사업 ‘순항’
- 기반시설 조성 등 관련사업 ‘착착’ 대한민국 대표 농촌관광지 완성 -

 
충북 영동군이 지역의 미래 100년 먹거리 개발을 위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성사업이 순항 중에 있다. 이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는 지역의 특화자원인 과일과 와인, 일라이트 등과 최신의 관광트렌드를 결합한 힐링테마 관광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1년까지 총2,675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영동의 강점인 아름다운 자연과 힐링, 문화, 과일 등의 부존자원을 녹여낸  영동군이 가장 공들이고 있는 대규모 역점사업이다. 또한, 민선 7기 주요 목표인 ‘청정 관광브랜드 일번지 영동’을 만들기 위한 신호탄이다. 군은 관광지 총괄계획 수립 후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와 충북도 공모사업으로 관련 사업비를 확보 후,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전체 공정률은 50% 정도다. 관광지 핵심시설인 과일나라테마공원과 영동와인터널은 각각 2017년 4월, 2018년10월에 개장하여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추억을 선물하고 있다. 과일나라테마공원은 문화·휴양공간으로, 영동와인터널은 사랑과 낭만의 공간으로 자리잡아 큰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다.

올해 역시 대한민국 대표 농촌관광지를 조성하기 위한 힘찬 발걸음이 시작됐다. m현재 완공되어 올해 상반기 개장을 앞두고 있는 복합문화예술회관은 내부 인테리어 작업과 프로그램 운영 준비에 한창이다. 금년 말 준공예정인 웰니스단지는 5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충북도 3단계 균형발전 사업비로 추진 중인 힐링센터는 4월 착공 예정으로 관광지 주요 사업들이 계획된 공정대로 착착 진행되고 있다.

특히, 국토부 투자선도지구사업 등으로 추진하는 266억원 규모의 관광지 기반시설 조성사업이 2월 본격 착공했다. 이에 따른 도로, 주차장 등의 기반시설과 사계절 전천후 문화광장이 조성되면 관광지 주요시설들과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되어 농촌관광지의 대표 성공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레인보우 힐링관광지가 조성되면 지역의 특성을 살린 충북 남부권의 대표 관광지로 우뚝서게 될 것”이라며  “힐링관광지를 인구고령화 시대 지역경제성장과 지역문화발전의 견인차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레인보우힐링관광지는 경제적 효과 생산유발효과 3,150억원, 부가가치창출 1,470억원, 고용창출 3,800명 등으로 추정되며, 지역발전의 핵심축으로 자리잡는 동시에 영동군 관광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6646 서울 영등포구 도심 속 대형 달집 태워볼까… 액운 날리고 소원 빌어요 2019/02/12
도심 속 대형 달집 태워볼까… 액운 날리고 소원 빌어요
- 영등포구, 오는 17일 안양천 둔치에서 ‘정월대보름맞이 민속놀이 축제’ 개최
- 윷놀이,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강강술래 등 다양한 세시풍속과 볼거리, 먹거리 등 마련
- 16~17일 이틀간 각 동별로 지역 곳곳에서 전통놀이 한마당 펼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17일 오목교 아래 안양천 둔치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제21회 정월대보름맞이 민속놀이 축제’를 개최한다.

정월대보름(음력 1월 15일)은 1년 중 가장 밝고 큰 달이 떠오르는 날로 한 해의 액운을 쫓고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는 다양한 세시풍속이 행해진다.

구는 우리 고유의 전통 민속놀이의 멋과 의미를 되새기고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1999년 서울시 최초로 정월대보름의 전통놀이를 재현, 20년간 축제를 이어오고 있다. 이제는 영등포구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해 해마다 수천여명의 구민들이 가족‧이웃과 함께 축제현장을 찾고 있다.

이날 행사는 윷놀이를 시작으로 달집태우기까지 반나절 동안 민속놀이 한마당이 펼쳐진다. 오후 12시부터 주민대항전 윷놀이대회가 진행되며,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최종 우승자에게는 푸짐한 상품도 증정한다.

이와 함께 행사장 곳곳에서 연날리기, 소원기원문 달기, 팽이치기, 투호 등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각종 전통놀이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난타공연, 초청가수 축하공연, 각설이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장터도 풍성하게 준비돼 있어 행사의 흥겨움을 더할 예정이다.

오후 7시에는 이번 축제의 백미인 ‘달집태우기’가 열린다. 나뭇가지와 볏짚을 쌓아 10m에 이르는 대형 달집을 짓고 주민들의 소망을 적은 소원기원문을 매달아 불로 태우게 된다.

안양천 둑에서 시작된 점화 불꽃이 줄을 타고 달집으로 내려와 불을 놓으면 오목교에서 폭포수 형태의 불꽃놀이가 펼쳐지며 대도시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장관을 연출할 것이다. 축제 참여자들은 훨훨 타오르는 달집을 보며 액운을 쫓고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강강술래(대동놀이)를 진행한다.

달집태우기가 끝나면 오목교에서 깡통에 불을 담아 돌리는 쥐불놀이 행사가 이어진다. 보름달을 연상케 하는 원을 그리며 소망을 비는 것으로 행사장에는 약 200개의 깡통이 준비된다.

구는 건조한 날씨 등 화재발생 위험에 대비해 순찰조를 편성하고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행사장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정월대보름 민속행사는 16일~17일 이틀간 각 동별로 지역 곳곳에서 진행된다. 16일에는 당산1‧당산2동, 문래동, 영등포본동, 영등포동, 여의동, 도림동, 양평2동에서, 17일에는 신길1~7동, 대림1~3동에서 열리며, 자세한 동별 행사 장소와 시간은 해당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잊혀져가는 전통 세시풍속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 이웃과 함께 기해년 새해의 희망찬 출발과 안녕을 기원하는 화합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6647 서울 강동구 강동구, 마을 안녕 기원하는 '벽동마을거리제' 2019/02/12
강동구, 마을 안녕 기원하는 '벽동마을거리제'
- 강동구 천호1동, 13일(수) <제12회 벽동마을거리제> 개최
- 마을 제사 '동제' 올리고 전통놀이 즐겨… 정월대보름 맞이 전통행사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오는 13일(수) 오전 10시 천호1동 천일어린이공원에서 동제(洞祭)인 ‘벽동마을거리제’를 지낸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마을 수호신에게 공동으로 제사를 지내는 ‘동제’를 올리며 마을 사람들의 무병장수와 마을 번영을 기원하는 자리다.
 
과거 천호동 일대는 벽오동 나무가 많아 벽동말(碧洞村)이라 불렀다. 천호1동에서는 지명의 유래를 알리고 전통문화를 되살리자는 주민 뜻을 모아 ‘동제’를 복원했다. 천호동 옛 지명인 ‘벽동말’과 동제의 다른 이름인 ‘거리제’를 합쳐 ‘벽동마을거리제’라 이름 짓고, ‘보존위원회’를 만들어 2008년 첫 거리제를 지냈다.
 
벽동마을거리제는 천호1동 직능단체협의회 이건식 위원장을 포함한 주민 6명이 제관이 되어 <분향→강신→초헌→독축→아헌→종헌→고전→사신→음복> 순으로 제의를 올린다.

거리제가 끝나면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이 이어진다. 사물놀이, 윷놀이 등 흥겨운 전통놀이를 즐기면서 이웃 간 정을 나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올해로 12회를 맞은 벽동마을거리제는 천호동뿐만 아니라 강동구를 대표하는 전통문화행사”라며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마을 특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향토문화가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6648 인천 강화군 겨울철 낭만여행 떠나볼까? 석모도 자연휴양림, 수도권 최고 휴양지 인기몰이 2019/02/11
 
겨울철 낭만여행 떠나볼까?
석모도 자연휴양림, 수도권 최고 휴양지 인기몰이 
 

강화군 석모도자연휴양림이 겨울철 숙박시설로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강화군 석모도에 위치한 석모도자연휴양림은 객실에서 바다와 산이 보이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깨끗한 시설을 바탕으로 2011년 개장 이래 매년 꾸준하게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3.4% 증가한 총 32,000여 명이 숙박하는 등 월 3,000여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78%의 높은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국립휴양림 2018년도 가동률: 68%)
 
또한, 주말의 경우 예약사이트가 오픈되자마자 완료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예약은 예약일 전달 1일 0시에 선착순 신청)
 
한 이용객은 “석모도휴양림은 수도권에서 한 시간 거리로 가깝고, 상쾌한 공기와 자연이 어우러진 수도권 최고의 휴양림”이라고 호평했다.
 
휴양림 관계자는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꽃과 낙조, 천혜의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석모도휴양림은 미네랄온천, 보문사, 민머루해변 등이 가까이 있어 가족여행 숙박지로 최고라 할 수 있다”며 “늘어나는 관광객에 대비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649 경기 안산시 안산시, 매력 관광도시로 뜬다 2019/02/11
안산시, 매력 관광도시로 뜬다
서해안갯벌·대부해솔길·김홍도축제 등 관광자원 풍부
2019 올해의 관광도시·2020 안산방문의 해 사업 추진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올해와 내년 적극적인 관광 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3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은 관광 잠재력이 큰 도시를 선정, 관광콘텐츠 개발과 환경 개선, 홍보·마케팅 등에 3년간 국비를 지원해 해당 도시를 매력적인 관광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안산은 서해안 갯벌, 대부해솔길 생태 트레킹, 염전, 유리공예, 종이공예, 도예, 승마, 요트 등 독특하고 차별화된 생태자원을 보유해 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높은 잠재력을 갖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 2014년 12월 정부(환경부)로부터 대한민국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 2017년 생태관광 및 지속가능관광 국제회의(ESTC)를 개최했고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연속 해양관광도시 부문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대부도갯벌이 람사르습지로 등록되는 등 관광도시로서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제1회 2018 안산 김홍도축제를 개최했다. 단원 김홍도는 18세기 영정조 시대 안산에서 표암 강세황 선생으로부터 그림 수업을 받았고 이후 도화서 화원이 되어 어진화가로 대성했으며 풍속화, 산수화, 신선도 등 탁월한 기량으로 세계적 화가 반열에 오른 안산을 대표하는 인문자산이다.
김홍도축제를 계기로 지난해 약 7만여 명이 화랑유원지를 찾았으며 김홍도 그림에 나타난 풍속을 중심으로 김홍도 마을을 조성,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고 해학을 주제로 김홍도 마당극을 기획‧공연하는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또한, 지난해 ‘생태탐방 명품코스 대부해솔길’을 알린데 이어 올 상반기에는 안산갈대습지를 중심으로 탐방객의 이용편의를 증진해 ‘생태관광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올해는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선포’, ‘2019 안산 김홍도축제’ 개최, ‘2020 안산방문의 해’ 사업 등을 추진해 나가면서 TV․ 라디오․ SNS 온라인 홍보 등 공격적인 관광마케팅을 진행해 ‘관광도시 안산’의 이미지를 높여간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관광도시 사업을 철저히 준비하여 풍부한 생태자원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도약 하겠다”고 밝혔다.
 
 
 
 
6650 강원 속초시 ​속초시립박물관, 청호동유적 발굴유물 전시 2019/02/11
속초시립박물관, 청호동유적 발굴유물 전시
- 전시 준비기간 동안 제1전시실 관람 제한 및 박물관 무료 입장 -

 
□ 속초시립박물관에서 강원 영동지역에선 공백으로 남아 있던 2만년 전을 전후한 후기 구석기시대 유적인 속초 청호동유적에서 발굴한 유물을 상설 전시한다.
□ 속초 청호동유적은 청호동 433-19번지 일원에 동해바다와 청초호가 주변 가까이에 자리하는 해발 10m 내외의 구릉성 사구(모래언덕)에 위치한다.
□ 지난 2015년 속초 청호지구 공동주택 건설사업 부지에서 (재)예맥문화재연구원의 발굴조사를 통해 후기 구석기시대 뗀석기와 석기제작소, 철기시대 마을유적이 함께 확인된 복합유적이다.
□ 또한, 강원 영동지방 후기 구석기시대의 자연환경 및 지형변화상, 그리고 석기 제작방식 뿐만 아니라 철기시대의 주거건축 구조와 생활상을 연구하는데 매우 중요한 고고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 이번 전시는 속초에서 처음으로 구석기시대 유적의 발굴성과를 속초시민에게 공개하는데 의미가 있으며, 후기 구석기시대부터 초기 철기시대까지 광범위하게 발굴된 유물 150여점을 국립춘천박물관(현재 소장 중)에서 대여하여 상설 전시한다.
□ 속초시립박물관은 속초 청호동유적 발굴유물의 상설 전시를 위한 설치작업으로 인해 2월 12일(화)부터 2월23일(토)까지 박물관 제1전시실의 관람을 제한하게 되어, 이 기간 입장하는 관람객은 무료관람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김영일 속초시립박물관장은 “강원 영동지역의 후기 구석기 시대 인간의 삶과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많은 관람객이 내방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6651 강원 양양군 소나무향기 가득한 송이밸리휴양림으로 체험 오세요! 2019/02/11
소나무향기 가득한 송이밸리휴양림으로 체험 오세요!
- 하늘나르기(짚라인)와 숲속기차(모노레일) 운영 재개 및 식물원 무료 관람 서비스 갖춰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지역의 대표 관광자원으로 거듭나고 있는 송이밸리자연휴양림 손님맞이에 나섰다.
 
송이산 인근 13만평 부지에 마련된 송이밸리자연휴양림은 대자연의 쾌적한 산림 속에서 숙박과 레포츠, 산책, 놀이 등을 복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종합웰빙휴양타운이다.
 
산림문화휴양관 등 숙박동과 함께 목재문화체험관,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야외공원 등이 있어 각종 워크숍과 세미나, 수련회는 물론, 가족단위 방문객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휴양림 내 백두대간생태교육장에서는 3D영상관과 전시실, 야외체험장을 통해 백두대간의 자연생태와 인문지리, 문화 등 간접 체험이 가능하며, 목재문화체험관에서는 재료비 정도만 지불하면 초급 목공예 체험을 경험할 수 있으며, 최근 각광받고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양질로 제공함으로써 숙박객은 물론, 체험을 위해 별도로 방문하는 관광객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송이홍보관에서는 숲해설 및 숲길트래킹 프로그램과 아로마, 천연염색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동절기 운영을 중지해온 하늘나르기(짚라인)와 숲속기차(모노레일) 등도 내달부터 운영이 재개된다.
 
자연휴양림 내 유휴지로 남아있는 7,200㎡ 공간에 조성 중인 자생식물원 공사 또한 마무리되어 숙박객은 물론 내방객 또한 자연과 함께 어우른 식물원을 무료로 둘러 볼 수 있다.
 
유실수원과 품계원, 조선시대 식물원, 천이생태관찰원 등으로 구성된 자생식물원에는 백두대간에 자생하고 있는 초본류와 관목류 등 다양한 향토식물이 식재되어 산림교육 및 체험학습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휴양림 주변에 조성된 백두대간 탐방로, 구탄봉전망대, 숲놀이터 등을 가볍게 산책하며 삼림욕도 즐길 수 있다.
 
군은 올해 또한 체험시설, 편의시설, 산책로 등을 꾸준히 정비하여 휴양림을 찾는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를 증진하고자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예정으로
 
송이밸리자연휴양림은 지난 2012년 7월 개장 이후 방문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여 지난해 연간방문객 5만 7,582명을 달성하였고 직접매출 3억 5,046만원을 달성했다.
 
 
6652 충북 청주시 청주시립미술관 오창전시관 기획전《래디컬 아트 (Radical Art)》개최 2019/02/11
청주시립미술관 오창전시관 기획전《래디컬 아트 (Radical Art)》개최
- 2월 8일부터 오창호수도서관 일원에서 퍼블릭 아트 프로젝트 ‘아트 인 라이프(Art in Life)’와 동시 개막-

 
청주시립미술관 분관 오창전시관(관장 홍명섭)은 2019년 첫 번째 기획전시로 《래디컬 아트(Radical Art)》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퍼블릭 아트 프로젝트 ‘아트 인 라이프(Art in Life)’의 연계 전시로, 박기원, 박정기, 안시형 작가의 대표 작품을 선보인다. 오창호수도서관 내에 위치한 오창전시관은 실내전시장 뿐 아니라 테라스 형식의 옥외전시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퍼블릭 아트 프로젝트는 유휴공간이었던 옥외전시장과 1층 실내 로비, 야외 화단을 활용해 세 작가의 창작 조형물이 설치된다. 도서관에 특성에 걸맞게 제작된 이번 창작 조형물은 시민들에게 상시 개방하여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을 통해 ‘대중을 위한 문화 예술 공간’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 

전시의 키워드인 래디컬(Radical)은‘뿌리와 원천’ 또는 ‘급진적’이라는 두 가지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이번 전시는 공공미술에서 말하는 장소 특정성과 ‘오창’이라는 도시의 뿌리를 두는 동시에, 그동안 현대미술에서 두드러지지 않았던 급진적인 작가와 작품을 소개하는데 의미를 두고자 한다. 

박기원은 주어진 공간을 최소한의 형식으로 구현해내는 설치 작업을 선보인다. 전시장 바닥과 벽면 전체를 에워싼 <엑스(x)> 작업은 아무것도 없음을 상징하는 X(0)을 통해 “사람의 균형과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선 같은, 제로상태”를 나타낸다. 이번 전시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뜨거운 물>은 공간에서 즉각적으로 감지되는 대기와 공간의 분위기를 표현한 것으로, 붉은 빛에 의해 용암이 흐르는 듯한 느낌을 연출한다.  박정기는 지금까지 공간 프로젝트를 통해 (미)실현된 일련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동양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붓걸이>부터 독일 뮌스터 도시공간의 전시공간을 하나의 작품이 아닌 전시 공간 자체를 전시한 <미술관을 위한 미술관>은 공간에 대한 작가의 직관적이면서도 감각적인 접근으로, 예술로 변화된 공간의 모습들을 소형 모델을 통해 보여준다. 안시형은 우리 주변에서 발견되는 오브제와 그 오브제가 가지고 있는 지극히 개인적이고 사적인 내러티브를 관람자에게 제시한다. <못>은 건축물 폐자재에 박혀있던 구부러진 못을 망치로 핀 작업으로, 본연의 성질이 사라지고 연약한 모습만 남은 오브제의 모습을 보여준다. 작가의 독특한 시선으로 재구성된 이번 작업은 때로는 노동집약적이면서도 유머러스하며, 세상에 대한 연민과 자기성찰까지 느끼게 한다.

이처럼 전시는 사각 프레임으로 제한된 공간에서, 움직이는 착시를 느끼게 한다거나, 공간 안에 또 다른 공간이 형성된다거나, 일상의 사물들이 새롭게 보인다거나 하는 등의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이번 전시의 연계 프로그램으로‘작가와의 대화’를 진행한다. 오는 2월 14일(목) 오후 2시부터 진행될 이번 프로그램은 작가 평론을 맡은 류병학 미술평론가와 참여작가 3인(박기원, 박정기, 안시형)이 참여하며, 전시에 출품된 작가들의 대표 작품과 퍼블릭 아트 프로젝트‘아트 인 라이프’를 통해 공개되는 창작 조형물을 대중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
6653 충북 옥천군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팀도 반한 옥천 둔주봉과 금강휴게소 2019/02/13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팀도 반한 옥천 둔주봉과 금강휴게소
- “금강 변을 따라 펼쳐진, 자연이 만들어낸 풍경  -

 
금강 변을 따라 펼쳐진, 자연이 만들어낸 예술작품인 안남면 둔주봉과 동이면 금강휴게소가 KBS2 TV 방송국 예능프로그램인 ‘1박 2일’에 소개된다. 2010년 여름, 금강 변을 따라 촬영한 옥천 향수100리 여행에 이어 유명 연예인이 여럿 모이는 자리라 촬영 장소는 비밀리에 선정됐다. 그렇게 선정된 장소는 옥천 안남면에 위치한 둔주봉과 경부고속도로의 대표적 쉼터인 금강휴게소다. 특히, 둔주봉은 비단처럼 흐르는 금강을 사이에 두고 한반도를 좌우로 뒤집어 놓은 신기한 형상 때문에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곳이다.

군은 장령산자연휴양림, 정지용생가 등 전국적으로 더 알려진 장소를 촬영장으로 제안했지만 이 방송팀은 지난 2010년과 마찬가지로 금강변을 선택했다. 작가는 “대한민국의 중심부에 위치한 옥천은 고향의 포근함과 금강을 따라 펼쳐진 수려한 풍광이 가장 인상적인 곳이다”라며 장소 선택의 이유를 밝혔다. 금강휴게소는 하루 평균 고속도로 이용객 1만 명 이상이 쉬다가는, 여행객 사이의 최고의 휴식처다. 

장시간 운전의 피로를 풀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휴게소 전망 데크에 오르면 뒤편으로 험준한 산을 적시며 유유히 흐르는 금강의 시원한 물줄기를 볼 수 있다. 해마다 이맘때면 수력발전을 위해 설치한 라바댐 위로 꽁꽁 얼은 강을 볼 수 있는데 올해는 비교적 포근한 겨울 날씨 때문인지 반쯤만 얼었다. 둔주봉에 오르면 서해와 동해가 바뀐 한반도 지형을 볼 수 있다. 좌우만 바꾸면 어찌 그리 한반도와 같은지 감탄사가 나오는 곳이다.

둔주봉 정상에 세워진 정자에 올라 이 지형을 자세히 내려다보면 가운데 에 넓게 펼쳐진 잔디가 보인다. 이 마을 사람들은 그곳이 바로 옥천군이라고 칭한다. 이날 하루종일 촬영팀을 지원한 군 곽명영 관광정책팀장은 “이번 방송으로 아기자기한 멋이 있는 옥천 둔주봉과 금강휴게소가 전국에 많이 알려지길 기대한다”며 “이 외에도 군이 갖고 있는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많은 외지인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한편, ‘1박 2일 옥천군‘ 편은 오는 17일 일요일 저녁 시간 때에 KBS 2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6654 충북 제천시 제천시, 관광과 미식의 도시로 새롭게 태어난다 2019/02/11
제천시, 관광과 미식의 도시로 새롭게 태어난다
- 뭘 먹으러가지? 미식의 도시 제천으로 오세요! -
 
여행의 트렌드가 '어디 좋은 곳이 없나?'에서 '어디 맛있는 곳이 없나?'로 바뀌면서 지역의 미식(美食) 여행이 관광의 주요테마로 떠오르고 있다. 요즘 같이 여행 경험과 정보가 풍부한 시대에는 더욱 특화되고 맞춤화된 여행상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수밖에 없다. 게다가 음식은 지역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중요한 요소이며 우리가 생활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로써 음식관광만큼 다양한 매력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관광도 없는 셈이다.

이에 제천시는 미식마케팅팀을 신설하여 약채락 브랜드강화, 특화음식거리조성, 음식마케팅 업무 일체를 전담하여 제천이‘미식 관광도시’로 도약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천시청 미식마케팅팀의 올해 역점사업에 대해 소개하면, 첫 번째로 약채락 브랜드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하여 작년에 개발한 4대약념중 황기맛간장은 현재 특허출원 중에 있으며 관내 업체에서 곧 상품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당귀약고추장, 약초페스토, 뽕잎소금등 나머지 약념도 약채락 R&D상품으로 개발하여 상품화할 계획이다. 또한, 4대 약념(藥念)을 기본으로 간편 편이식 약채락 도시락상품을 개발하여 공간이나 장소에 구애 없이 약채락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며, 약채락 표준밥상도 트렌드에 맞게 재구성하여 한층 업그레이드된 맛을 보여줄 계획이다.

두 번째로 제천의 낙후된 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제천의 새로운 콘텐츠발굴 및 관광산업촉진을 위하여 약선음식거리 정비 및 빨간오뎅 거리 조성 용역과 (가칭)제천 옛날 시장문화거리 조성 용역 등 두 건의 용역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약선음식거리 조성사업은 기존 약선음식거리는 분산되어 있는 음식점과 메뉴를 축소화하고 특성화시켜 약선갈비, 곱창거리로 재조명하고자하며, 

사업으로 중앙시장 빨간 오뎅거리를 조성하여 각종 행사 및 축제와 연계한 먹거리·볼거리를 제공하여 빨간오뎅을 하나의 음식관광으로 상품화, 침체된 시장거리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가칭) 제천 옛날 시장문화거리 조성용역 사업은 제천 교육청 앞 ~ 중앙시장 복개천 구역을 레트로 감성의 음식특화거리로 조성하여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하여 이곳을 제천의 도시관광 명소로 특화함으로써 제천 시내로의 관광객 유입을 통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자 한다.

맛을 즐기고 탐구하는 목적관광 수요를 반영할수 있는 맛과 식재료를 소재로 맛기행 루트를 개발하고, 음식 및 식재료에 담긴 숨겨진 이야기와 음식을 만드는 사람의 미담을 발굴해 제천만의 가스트로투어 제천, 관광상품 개발로 체류형 미식관광을 유도하고자 한다. 제천 대표음식 브랜드 약채락 표준화 및 타켓별 대표음식 상품화를 통하여 타지역과 차별화된 음식관광 마케팅을 추진하고,

지역관광의 지속적인 성장에 발맞추어 지역내 음식점을 유형별로 분류하고 품질인증제를 마련하여, 대표맛집 선정 및 관리를 통하여 관광객 니즈도 충족시킬 계획도 있다. 맛있는 음식으로 승부하는 시대는 지난 지 오래다 맛있고, 편하고, 재미있고, 가치 있는 음식을 소비하는 경험을 통해 소비자들은 행복과 즐거움, 만족감을 느낀다. 음식에 어떤 가치를 담을지, 음식을 통해 고객에게 어떤 경험과 즐거움을 줄 것인지 고민하며, 건강한 제천음식을 통한 패스형관광의 한계를 넘어 맛있게 즐기고 머묾이 있는 미식 관광도시 제천으로의 여행을 제안한다.
6655 서울 종로구 “부럼 깨고 올해 소원 빌어요” 종로구, 상촌재에서 정월대보름 행사 개최 2019/02/11
“부럼 깨고 올해 소원 빌어요”종로구, 상촌재에서 정월대보름 행사 개최
 - 종로구, 「새해 첫 보름달 뜨는 날, 정월대보름」 행사 개최
 - 전통한옥공간인 상촌재에서 오는 16일(토) 11시와 1시, 총 2회 진행
 - 부럼까기, 큰 윷놀이, 사자놀이 등 정월대보름 놀이 펼쳐져
 - 16일(토) 정월대보름맞이 「청운효자동 마을축제」 열어
 - 해맞이동산과 종로구보건소 앞마당에서 인왕산산신제 · 윷놀이 진행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는 2월 16일(토) 전통한옥공간인 상촌재(종로구 자하문로17길 12-11)에서  「새해 첫 보름달 뜨는 날, 정월대보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종로문화재단이 상촌재에서 진행하는 세시풍속 관련 행사 중 하나로, 아이들에게 점점 잊혀지고 있는 전통 풍습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새해 첫 보름달 뜨는 날, 정월대보름’ 행사는 오전 11시와 오후 1시, 총 2회 진행되며, 정월대보름의 전통 풍습인 ▲부럼까기 ▲큰 윷놀이 ▲사자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부럼까기는 보름날 아침 호두, 땅콩, 잣 등 부럼을 이로 깨물며 잡귀를 물리치고 한해를 무사히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하는 풍습으로, 이로 깨물기 어려운 딱딱한 부럼들은 나무망치로 직접 깨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더불어 절기음식인 약밥도 맛볼 수 있다. 

상촌재 마당에서는 우리 고유의 전통놀이와 큰 윷으로 하는 윷놀이가 펼쳐져 아이들이 함께 정월대보름을 즐기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사자놀이와 사자타기가 진행된다. 사자로 꾸민 사람들이 마을의 각 집을 돌아다니며 잡귀를 쫓고 집안의 복을 빌어주는 사자놀이는 어린아이들을 사자 등에 태워 아이의 무병장수를 바라기도 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8세 이상 어린이들은 ‘사자탈 쓰기’, 8세 미만 어린이들은 ‘사자타기’ 체험을 할 수 있다.  

행사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www.jfac.or.kr) 또는 전화(02-6203-1142, 6013-114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상촌재가 위치한 청운효자동은 2월 16일(토), 정월대보름맞이 「청운효자동 마을축제」 를 진행한다.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해맞이동산(종로구 옥인동)에서 ‘인왕산산신제’를 열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종로구보건소 앞마당에서 ‘윷놀이’를 진행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음력 설이 지나고 보름달이 처음 뜨는 날인 정월대보름은 예로부터 설 만큼이나 큰 명절로 여겨져 왔다. 우리의 전통 풍습을 배우고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6656 서울 동대문구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놀이로 주민 화합 다지는 동대문구 2019/02/11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놀이로 주민 화합 다지는 동대문구
- 이달 14일부터 19일까지 14개 동에서 전개…주민 화합 도모 -
- 윷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와 풍물패 공연 등 진행 -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민들이 다 함께 모여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구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주민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각 동 직능단체 주관으로 ‘2019년도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달 14일(목) 장안1동, 이문2동, 청량리동을 시작으로, 15일(금) 전농1동, 답십리1동, 전농2동, 휘경2동, 휘경1동, 회기동, 16일(토) 제기동, 이문1동, 장안2동, 용신동, 19일(화) 답십리2동으로 이어진다.
행사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윷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다채로운 민속놀이와 함께 풍물패 공연, 가훈 써주기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행사 주관단체에서는 오곡밥, 나물 등 정월대보름 전통 음식도 준비해 주민들이 놀이를 즐기며 맛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민속놀이 행사가 지역 주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단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각박한 도심 속에서 점차 사라져 가는 세시풍속을 계승하고 주민 간 화합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6657 전남 장성군 사계절 걷기 좋은 장성호 트레킹길...‘계절마다 색다른 매력’ 2019/02/08
사계절 걷기 좋은 장성호 트레킹길...‘계절마다 색다른 매력’
 
숲이 만든 청량한 공기를 마시며 맑은 호수가 빚어낸 잔잔한 물결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곳이 있다. 장성호 수변길이다. 이곳에 겨울임에도 추위는 아랑곳하지 않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다른 계절과는 다른 청량한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겨울 호수 풍경을 보러 관광객들이 찾아오기 때문이다.
 
‘장성호 수변길’은 나들이철인 지난해 가을(9월~11월)에만 9만 4천여명이 다녀갔다. 주말에만 5만 여명이 몰렸다. 그러나 겨울이 시작된 12월 이후에도 주말이면 주차장이 마비될 정도로 여전히 붐비고 있다.

수변길은 호수를 둘러싼 산 안쪽 절벽을 따라 놓여져 있다. 산에서 뻗어 기울어진 나무가 데크 길 위를 덮어 호수와 함께 수변길 특유의 풍경을 만들어낸다. 여기에 나뭇잎은 봄, 여름, 가을, 겨울에 따라 색깔을 바꾸며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멋진 파노라마를 연출한다. 새싹이 피는 봄은 물론이고, 호수를 따라 단풍이 물드는 가을 풍경도 감탄을 자아낸다. 여름이면 나무들이 데크 길 위로 시원한 그늘을 만든다. 반면 겨울이 되면 잎이 진 나뭇가지 사이로 겨울햇살이 가득 들어와 오히려 포근한 느낌마저 들게 한다. 겨울 호수는 추위가 더해질수록 물이 맑고 깊어지는 게 특징이다. 또 겨울 바람이 일으키는 잔잔한 물결 소리를 더 선명하게 들을 수 있다. 이처럼 사계절 사색매력을 뽐내는 풍경을 보러 한번 다녀간 관광객은 다시 장성호를 찾게 된다.
 
손녀와 함께 장성호 수변길을 찾은 김모씨(광주 북구・64세)는 “걷는 코스와 풍경이 너무 좋아 여름부터 수시로 이곳에 오고 있다”며“오늘은 미세먼지가 많아 맑은 공기를 마시며 운동하기 위해 왔는데, 길이 산 안쪽에 놓여서 그런지 생각보다 춥지 않고 걷기에는 더욱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산악회원들과 방문한 박모씨(서울시 중구・60세)는 “오늘 처음 장성을 와봤는데, 풍경이 너무 멋져서 걷는 재미가 두배다”며 “설경도 멋질 것 같아 눈이 내릴 때 다시 한번 오고 싶다”고 말했다.
 
장성호 수변길이 꾸준히 사랑받는 데에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가볍게 나들이 하기 최적의 장소라는데 있다. 수변길이 평지에 가깝고 임도도 완만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다. 코스도 컨디션에 맞게 일정 거리별로 즐겨도 된다.
 
현재 장성군은 장성호를 한바퀴 도는 34km 길이의 ‘장성호 100리길’을 만들고 있다. 2017년 장성호 제방에서부터 북이면 수성리까지 나무데크길과 기존 임도가 섞인 7.5km 구간이 조성되자 이곳을 관광객에게 먼저 개방했다. 당시 숲과 호수의 정취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매력 덕분에 정식 개통을 하기도 전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왔고, 이후에도 입소문을 타면서 큰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지난해 6월에는 출렁다리가 개통되면서 더 큰 화제를 모았다. 출렁다리는 수변길 시작점에서 1.2km 지점과 2.7km 지점을 연결한 다리다. 다리 양 끝은 비상하는 황룡을 형상화한 21m 길이의 주탑이 우뚝 솟아있고, 한 번에 1,000여명이 통과할 수 있을 정도로 단단하게 지어졌다. 출렁다리는 수변길에 걷는 재미를 더했다는 호평을 받았지만, 가장 큰 장점은 호수 위를 가로지르는 다리 위에서 장성호의 수려한 경관을 바라보고, 호수도 한층 가까이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장성군은 현재 제 2출렁다리도 만들고 있다.
 
이 같은 매력 덕분에 장성호 수변길은 개통 2년도 되지 않아 지난해 2월 한국관광공사로부터 대한민국 대표 걷기길로 선정되고, 9월에는 전라남도가 추천하는 대표 관광지에 이름을 올렸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장성호는 숲과 호수가 어우러진 멋진 풍경만으로도 엄청난 관광 가치가 있다. 한번 오신 분들은 누구나 감탄하시고, 다시 찾아 오고 계신다. 장성호 100리길을 계획대로 추진해 장성호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긴 명절 연휴 가족들과 함께 가볍게 나들이 오셔서 멋진 장성호를 둘러보시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6658 강원 강원도, 「冬冬통통 스노우페스티벌」 개최 2019/02/08
강원도, 「冬冬통통 스노우페스티벌」 개최
- 어게인 평창 연계 20개국 5천여 명 외국인관광객 유치 -
‘2018 평창!’ 그날의 감동과 열기, 시작은 ··일 올림픽 관광로드
- 2월8일,「평창(G+1)&베이징(G-3)」 황치열과 함께하는 스포츠 페스티벌
- 2월9일,「평창(G+1)&도쿄(G-1)」 슈퍼노바와 함께하는 커넥티드 페스티벌
- 2월10일, 「아시안 스키위크 페스티벌」 개최 등 7가지 프로그램 운영

 

□ 강원도는 ‘어게인 평창(Again PyeongChang)’과 연계, 올림픽 레거시 페스티벌인 「冬冬통통 스노우페스티벌」을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 2월 8일부터 17일까지 열흘 간 강릉․평창․정선 일원에서 모두 7개의 다양한 테마로 진행되는 스노우페스티벌올림픽시설과 한류&스노우를 주제로 하는 팬덤 타깃 관광상품으로, 중국․일본․동남아․구미주 등 20여 개국에서 5천 여명이 참가할 예정

2 8, 평창(G+1)&베이징(G-3) 황치열×중국 스페셜 투어
○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과 연계하여 중국관광객 1,000여명이 2월 8일
부터 10일까지 강릉과 평창 등을 방문한다.
○ 2월 8일은 강릉 컬링센터에서 한중 동계올림픽스타 부부 ‘김지선’ 중국
상해 유소년 컬링팀 감독(전 한국국가대표 컬링선수)과 ‘쉬샤오밍’ 중국
국가대표 컬링선수가 직접 컬링시범을 보이며 원포인트 레슨을 하고, 한류
스타 황치열과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중국팬들과 함께 컬링체험을 진행
이어서 평창 용평리조트에서는 중국 한류스타 황치열과 함께하는 미니
콘서트 및 새해 소원빌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Chinese New
Year 파티(신년파티)’ 통해 한국에서 맞는 중국식 설날 체험과 추억을
선사한다.
2월 9일에는 올림픽 개최지 투어와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리는
‘어게인 평창’ 1주년 대축제 행사에 참석, K-POP 공연을 관람한다.
 
2 9, 평창(G+1)&도쿄(G-1) 슈퍼노바 × 일본 커넥티드 투어
○ 2020 도쿄 하계올림픽과 연계하여 일본인 관광객, SNS홍보단 등 500명이
2월 8일부터 10일까지 강릉과 평창 등을 방문한다.
2월 9일 강릉 컬링센터에서는 일본 내 인기 한류스타 그룹 ‘슈퍼노바’의
강원도평화관광홍보대사 위촉식과, 스타와 팬들이 함께하는 컬링체험을
진행하며, 이어서 오후에는 강릉에서 팬미팅 시간을 갖는다.
그리고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개최하는 ‘어게인 평창’ 1주년 기념
K-POP 공연을 관람하는 한편, 올림픽 베뉴지역 레거시 시설과 주요관
광지를 둘러본다.
 
29 Endless Friendship’을 슬로건으로 외국인스키페스티벌 개최
덴마크, 독일, 캐나다, 일본, 영국 등 18개국 주한 외국대사 및 가족, 주한 외국인 600여명이 2월 8일부터 10일까지 강릉, 평창 일원에서 스키&스노우보드 아마추어 대회와 부문별 시상식, 교류의 시간을 갖고, 강원도의 동계스포츠를 체험하며, 컬링체험, 올림픽 레거시 투어를 진행한다.
 
210, 아시안 스키위크 페스티벌개최
필리핀․말레이시아․베트남 등 눈이 내리지 않는 동남아 지역 관광객 500여명이
2회에 걸쳐 강릉과 평창을 방문, 1주년 대축제 K-POP 공연을 관람하고, 평창 스키리조트에서 눈썰매 대회 및 시상, 눈사람 만들기, 눈싸움 등
눈 체험을 만끽하는 한편, 우리나라 설 명절 체험도 한다.
 
□ 2월14일, 「글로벌 Youth리더 GoGo평창 페스티벌」
EATOF(동아시아관광포럼) 10개 회원국 대표단과 대학생 500여명이 나흘 간 글로벌 Youth리더 GoGo평창 페스티벌에 참가, EATOF 상호 방문의 해(‘19~’20) 선포식과 강릉․평창․정선․고성 일원에서 올림픽 레거시 및 DMZ 체험여행을 진행한다.
 
□ 2월15일, 「국제 슬레드 독(스노우스케이트) 데몬투어」
익스트림 동계스포츠 종목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국제 슬레드독
데몬투어’와 연계하여 국내외 프로선수와 동호인, 외국인관광객 등
500여명이 사흘 간 평창스키장에서 데몬투어를 진행하고, 스키체험과 EDM 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겨울의 열기를 후끈 달굴 예정이다.
 
□ 한편, ‘어게인 평창’ 대축제 K-POP 콘서트에는 스노우페스티벌과 1주년 관광상품을 통해 외국인관광객과 해외 언론매체, 여행업체, 기업체 대표단
등 2,700여명이 행사장을 찾을 예정이다.
 
□ 또한, 강원도는 올림픽 레거시 대표 축제인 ‘스노우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중국, 일본 특집방송과 베트남(VTV) 겨울왕국 예능프로그램 제작, 말레이시아(Astro), 필리핀(ABS-CBN) 영화촬영 등 6개국 9개팀 해외 주요 방송 언론을 초청하여 테마 상품별 관광객들의 일정 및 도내 주요관광지 촬영을 지원함으로써 ‘스노우페스티벌’과 강원도의 매력 홍보 등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강원도 전창준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스노우페스티벌」은 강원도와 한국
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여,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동계시즌
대표 올림픽 레거시 관광상품으로, 한류와 눈을 테마로 하는 강원도만의
특별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관광활성화를 위해 시작되었으며, 강원도에서만
즐기고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한 글로벌 한류 대축제
이다.”라고 밝혔다.
 
6659 서울 서울역사박물관,‘장충단에서 이간수문으로 흐르는 물길, 남소문동천’ 기획전 2019/02/08
서울역사박물관,‘장충단에서 이간수문으로 흐르는 물길, 남소문동천’ 기획전
- 청계천박물관, 30일(금) 오후 3시부터 청계천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
- 상류의 장충단부터 하류의 남소문동천의 배수구인 이간수문까지 구역별 조명
- 일제강점기 남소문동천 일대의 변화 과정과 모습을 통해 역사적 의미 상기 - 장충단공원의 장충단비를 1:1크기로 재현하여 전시장에 배치


□ 서울역사박물관 분관 청계천박물관(관장 사종민)은 1층 기획전시실에서 11.30(금)부터 내년 2.24(일)까지 ‘장충단에서 이간수문으로 흐르는 물길, 남소문동천’이라는 제목으로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 청계천박물관은 청계천의 역사와 문화, 생태를 중심으로 한, 장소 기반의 박물관이자 청계천 전문 박물관으로서 청계천의 역사와 관련된 주제로 다양한 기획전을 개최하고 있다.
 
□ 이번 전시는 청계천박물관에서 개최하는 3번째 청계천 지천 전시로서 2017년에 진행하였던 남소문동천 조사 사업의 결과물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것이다.
□ 조선시대 한양의 외곽에 있던 장충동, 광희동 일대는 일제강점기가 되면서 급격한 변화를 맞게 된다. 공원·신식주거지 등 각종 근대시설이 도입되어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공간으로 변화되었다.
 
□ 이번 전시에서는 일제강점기에 남소문동천과 주변의 변화 과정을 상류·중류·하류 구역별로 나누어 살펴보고 그 과정 속에 담겨진 역사적 의미를 되짚어보는데 중점을 두었다. 전시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첫 번째 주제 : 남소문동천의 상류 -장충단의 기억-
○ 대한제국의 황제로 등극한 고종은 동학농민운동, 을미사변 등 혼란기에 순절殉節한 신하들을 추모하고 충절忠節정신을 기리기 위해 옛 남소문동천의 상류일대인 옛 남소영 터에 장충단을 건립하고 정기적으로 제향을 지낼 것을 지시하였다.
○ 그러나 일제강점기가 되면서 장충단에 새겨진 정신과 의미는 훼손되기 시작하였다. 일제는 충절 정신을 말살하기 위해 장충단을 위락시설로 개발하여 장충단공원으로 조성하였고, 더불어 조선침략의 선봉에 섰다가 안중근 의사에게 저격되어 죽은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기리기 위한 박문사博文寺를 공원 내에 건립하였다.

□ 두 번째 주제 : 남소문동천의 중류 –식민지 문화시민의 주거지-
○ 1920년대가 되면서 경성의 주거지 부족문제가 심각해졌다. 이에 일제는 경성 곳곳에 새로운 주거지를 개발하였는데, 남소문동천 중류 일대에도 문화주택이라는 신식주택이 들어서고 새로운 주거지가 개발되었다.
○ 남소문동천 일대에는 다양한 문화주택지가 건설되었는데 입주민들은 부유한 조선인이나 일본인들이 대부분이었다. 문화주택의 주민들은 자치회를 조성하고 규약을 만들어 경성에서 그들만의 배타적인 영역을 만들었다.
○ 문화주택은 당시에는 화려한 신식주택으로서 세련된 외관과 서양식 생활 시설들을 도입하여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지만, 그 조성 과정에서 도성을 파괴하고 기존에 거주하던 토막민을 내쫓는 등 많은 사회적 문제를 유발하였다.
 
□ 세 번째 주제 : 남소문동천의 하류 –식민지배를 위한 체육 공간-
○ 남소문동청의 하류 지역은 조선시대 때 군사훈련 장소인 훈련원과 하도감이 있던 곳으로 넓고 평탄한 지형이었다. 일제는 이 터에 대규모 체육공원인 훈련원공원을 조성하였다.
○ 체육기능에 중점을 둔 훈련원공원 내에는 경성운동장이 건립되는데 일제는 경성운동장에서 대규모 체육대회를 자주 개최하고 분위기를 유도하여, 조선인들로 하여금 황국신민의 역할을 뒷받침할 수 있는 체력을 기르게 하였다.

□ 네 번째 주제 : 해방이후의 남소문동천
○ 해방 이후 남소문동천 주변에는 도성의 보수, 민족열사 동상의 건립 등 일제강점기에 훼손된 민족성 회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전개되었다.
○ 동시에 민족의 분단과 함께 남소문동천 주변에는 반공反共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자유센터 등의 공공시설들이 도입되었고, 반공에 대한 분위기가 무르익으면서 반공의 전초기지가 되었다.
□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토․일․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정보는 청계천박물관 홈페이지(http://cgcm.museum.seoul.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람문의: 02-2286-3410)

 
6660 전남 구례군 제20회 구례산수유꽃축제, 개막식 등 행사운영 달라진다 2019/02/08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지난 31일 군청 상황실에서 산수유꽃축제추진위원회를 열고 기본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산수유꽃축제는 “영원한 사랑을 찾아서”란 주제로 3월 16일 18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4일까지 산동면 지리산온천관광지와 산수유 군락지 마을일원에서 9일간 개최 한다.

이날 회의에서 개막식은 의식행사를 간소화 하되, 20주년의 의미를 부여하여 산수유의 전래에서부터 시대별 테마로 구성하여 개막공연을 개최하기로 했다.

대표 프로그램인‘산수유 꽃길따라 봄마중하기’코스를 개선하고,‘산수유 떡 만들기 경연행사’등 관광객이 참여 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5개분야 43종목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 주행사장 배치는 관람객들의 동선을 따라 집중 배치하고, 축제장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일방통행 노선을 개편하는 한편 우회도로를 추가 확보하기로 했다.

축제 홍보를 위해 산수유꽃 개화 상황을 구례군홈페이지에서 실시간 볼 수 있도록 하고, SNS 등을 적극 활용해 나가기로 했다. 축제추진위원회는 기본계획이 수립됨에 따라 세부운영계획을 마련하여 본격적으로 축제를 준비한다.

한편, 지난 1999년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온천관광지 일원에서 처음 개최한 구례산수유꽃축제는 전국 산수유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구례 산수유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매년 3월 중에 개최해 오고 있다. 
6661 전남 광양시 광양시, 남도바닷길 ‘웰니스 관광’ 콘텐츠 개발에 본격 나서 2019/02/08
광양시가 최근 새로운 관광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웰니스(Wellness) 관광’ 분야의 입지 선점을 위해 여수·순천·보성과 함께 ‘남도형’ 관광 콘텐츠 개발에 본격 나섰다.
시는 지난 30일 국제교류관에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남도바닷길 권역(광양·여수·순천·보성)의 ‘웰니스 관광 콘텐츠 개발 및 운영’을 위해 제안공모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제안공모는 총 6개 학술·연구·컨설팅업체가 여행사 간 공동 도급을 통해 참여해 약 4시간에 걸친 프레젠테이션과 질의응답으로 심도 있는 평가가 이뤄졌다.
시는 평가위원회에서 결정된 협상순위에 따라 2월 중 계약을 완료하고, 차별화된 ‘웰니스 관광’ 콘텐츠 발굴을 위한 연구개발과 함께 관광 상품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용역은 4개 시군이 각각 5천만 원씩 부담해 총 2억 원의 사업비로 진행되며, 광양시는 남도바닷길 권역의 사업 공동추진 협약에 따라 사업자 선정과 사업 관리·감독 등을 맡게 됐다.
용역기간은 총 6개월이며, 남도바닷길 웰니스 관광 여건과 사업환경 분석, 관광상품 개발 등 ‘학술․연구․컨설팅 분야’는 3개월 동안 6천만 원으로, 관광상품 운영과 홍보 등 ‘관광상품 운영분야’는 3개월 동안 1억 4천만 원으로 각각 운영된다.
장선주 관광마케팅팀장은 “이번 용역은 4개 지자체가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각 지역별 특성을 충분히 살려 특화된 콘텐츠 개발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이 알려진 곳보다는 숨어있는 ‘웰니스 관광지’를 찾아 남도바닷길 권역이 새로운 관광지로 부상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 세계적으로 기대수명 증가와 만성질환 지속 등으로 삶의 질을 높여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려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추구하는 활동인 ‘웰니스(Wellness) 관광’ 분야가 부가가치가 높은 관광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6662 전남 2월 남도에서 역사․문화 즐기세요 2019/02/08

전라남도는 남도의 역사와 전통문화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남도문화기행’을 2월 테마로 정하고, 추천 관광지로 목포 갓바위 문화타운, 순천 낙안읍성과 뿌리깊은나무 박물관, 담양 죽녹원 시가문화촌 3곳을 선정했다.

목포 갓바위 문화타운은 목포의 예술과 역사를 한눈에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예술의 일번지다. 문화 공간이자 밤에는 화려한 야경이 일품인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하다. 민둥머리 암석이 눈길을 끄는 입암산 밑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문화예술회관, 자연사박물관, 문예역사관, 목포생활도자박물관, 목포문학관, 남농기념관 등이 모여 있어 하루 종일 문화 예술의 향에 빠질 수 있다.

순천 낙안읍성은 옛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전통마을이다. 원형이 잘 보존된 성곽, 관아 건물과 소담스러운 초가, 고즈넉한 돌담길에 이르기까지 수백 년을 거스르는 시간여행을 할 수 있다.

토박이의 민속유물이 전시된 순천 뿌리깊은나무 박물관은 잡지 ‘뿌리깊은나무’를 창간한 고 한창기 선생이 생전에 모은 청동기 시대부터 광복 이후까지 6천500여 점의 다양한 유물이 전시돼 있다. 조상들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토박이 문화를 살펴볼 수 있다.

담양 죽녹원 시가문화촌은 가사문학의 산실이다. 조선 중기 국문학사를 찬란하게 꽃피웠던 송순을 비롯한 송강 정철, 석천 임억령 선생 등 수많은 문인들이 원림과 누정을 가꿔 터를 잡고 주옥같은 작품을 남긴 유서 깊은 곳이다. 정자문화를 대표하는 면앙정, 송강정 등의 정자와 소리전수관인 우송당, 죽로차제다실, 한옥체험장을 한 곳에 재현하고 있어 담양의 역사와 문화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김명신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남도의 역사와 문화 산책을 즐기면서 남도에서 소소한 행복과 마음의 풍요를 느끼길 바란다”며 “색다른 테마와 흥미로운 콘텐츠로 전남의 관광지를 소개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달의 추천 관광지는 매월 전라남도 관광누리집 ‘남도여행길잡이(www.namdokorea.com)’에 소개하고 있으며, 카드뉴스와 영상콘텐츠로도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6663 부산 서구 부산 서구 ‘송도달집축제’ 30m 초대형 달집태우기 ‘장관’ 2019/02/08
부산 서구 ‘송도달집축제’ 개최
19일 송도해수욕장… 30m 초대형 달집태우기 ‘장관’
 


‘2019년 정월대보름 송도달집축제’가 오는 19일 낮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송도문화축제위원회 주최·주관, 서구·서구문화원 후원으로 개최된다.
개막식은 오후 6시30분 백사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는 오후 7시부터 시작된다. 이날 축제에서는 암남동 주민들이 열흘간 만든 높이 30m, 지름 20m의 초대형 달집 태우기가 장관을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
개막식에 앞서 제액초복을 기원하는 향토 풍물굿 부산고분도리걸립(부산시 무형문화재 제18호), 달맞이제, 이바디예술단 대북 공연이 식전 행사로 펼쳐진다. 개막식 후에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광객과 함께 어우러지는 강강술래가 흥겨움을 더한다.
부대행사로는 팔씨름·제기차기·투호놀이 등으로 각 동별 전통놀이마당이 펼쳐지는데 관광객들도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 떡메치기 체험, 소망기원문 쓰기, 전통놀이와 소망연 만들기 등 유쾌한 체험마당이 함께 진행되고 푸짐한 먹거리장터도 마련돼 축제의 재미를 북돋운다.
서구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송도오션파크를 임시주차장으로 개방할 계획이다.
(문의 문화관광과 240-4064)
 
6664 강원 평창군 하나된 열정, 평화와 번영으로 ! ‘Again 평창’감동 재현 2019/02/07
하나된 열정, 평화와 번영으로 !
‘Again 평창’감동 재현

- 2월 7일부터 2월 17일까지 강원도 전역에서 다채롭게 선보여 - 
 
□ 평창의 환희와 감동을 넘어, 평화메시지 재조명을 통한 번영을 기원
 
전 세계인의 가슴 속에 평화올림픽으로 각인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성공 개최 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인 ‘Again 평창’이 2월 7일부터 2월 17일까지 강원도 전역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강원도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의 중요 키워드인 ‘평화’와 한반도의 미래에 대한 온 민족의 염원인 ‘평화와 번영’의 의미를 함께 담아낸 ‘하나된 열정, 평화와 번영으로!’를 ‘Again 평창’의 슬로건으로 정했다.
 
이는 남북선수단 공동입장과 단일팀 구성 등을 통하여 남북 및 북미 간의 첨예했던 긴장국면을 극적으로 반전시켜, ‘4.27. 판문점선언’ 및 ‘9월 평양공동선언’과 ‘6월 북미정상회담’과 같은 굵직한 성과를 견인한 평창대회를 기념하는 동시에, 평화를 기반으로 남북공동번영을 기원하는 의미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Again 평창’을 올림픽의 유산을 계승하고 ‘평화 메시지’를 재조명하여 평화분위기를 정착·확산시키는 동시에 강원도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준비했다고 밝혔다.
 
□ ‘Again 평창’의 중심 ! ‘기념식’과 ‘대축제’
 
평창올림픽과 패럴림픽 1주년 공식 기념행사는 2월 9일(토) 평창과 강릉에서 순차로 개최된다. 기념식은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 부지에서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사전공연 , 공식행사와 평화퍼포먼스의 순서로 진행된다.
평화퍼포먼스에서는‘평화와 번영의 평창선언’이라는 주제로 5천 명이 참가하는 ‘평화비둘기 퍼포먼스’와 평창선언 및 합창, 평화와 번영의 성화점화 등의 행사로 구성된다.
 
대축제는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식전공연, 본행사, K-pop콘서트, 팬사인회 등으로 진행된다.
식전공연과 본행사는 평화를 테마로 스토리텔링 형식의 공연이 꾸며지며, K-pop콘서트는 아이콘, 위너, 슈퍼주니어 D&E, NCT127, 모모랜드, 백지영 등이 출연한다. 한편 대축제의 부대행사로는 김연아, 이상화의 팬사인회와 올림픽 소품 및 사진 전시 등 이 행해진다. 

□ 평창의 평화메시지, ‘PEACE WEEK’와 ‘평창포럼’에서 재확산
 
‘Again 평창’은 평창대회가 남긴 ‘화해와 평화’의 정신을 이어가기 위하여 ‘PEACE WEEK’와 ‘평창포럼’을 개최한다.
강릉, 평창 및 DMZ(철원 및 고성) 일원에서 2월 8일부터 2월 14일까지 개최되는 PEACE WEEK(평화주간)에는 남북아리랑을 연주하는 피스콘서트, UN안전보장이사회와 같은 회의형식을 차용한 ‘청소년모의유엔대회’, 철원 DMZ
일원을 답사하는 ‘DMZ 평화트레인등의 3개의 세부행사로 진행된다.
 
2월 9일부터 2월 15일까지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는 평창포럼이 진행된다. 평창대회의 ‘평화메시지’를 계승하여 ‘평창에서 시작하는 세계평화’를 의제로 삼은 국제포럼인 평화포럼에 이어, ‘장애포럼’과 ‘지구인류포럼’이 순차적으로 펼쳐져, 현세대 및 미래세대가 함께 부딪히게 될 다양한 의제에 대하여도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공론의 장이 펼쳐진다.
 
□ ‘AGAIN 평창’ 에 대규모 외국인관광객 방문 !
 
강원도는 ‘Again 평창’을 내국인 대상의 행사로만 그치지 않고,
이를 활용한 해외관광객 유치 프로그램인 ‘冬冬통통 스노우페스티벌’을 2월 8일부터 2월 17일까지 평창․강릉․정선 일원에서 개최한다.
 
모두 7개의 테마로 진행되는 「2019 스노우페스티벌」은 중국․일본․동남아시아 관광객과 주한외국인 등 약 5,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1주년 대축제의 K-POP 콘서트 관람 등과 강원도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을 소화할 수 있도록 하여 평창동계올림픽의 감동과 강원도의 아름다움을 간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2018 평창의 문화레거시, ‘평화대축제’로 이어져
 
‘Again 평창’은 평창대회가 성공한 문화올림픽으로서 성가를 드높였던 만큼, 그에 걸맞도록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강원도 전역과 서울 등에서 준비하고 있다.
 
특히, 십여 년간 국내·외에서 명성을 쌓아 탄탄하게 입지를 다져온 바 있는 대관령국제음악제가 올림픽을 계기로 추진한 겨울음악제는 올해엔 클래식, 재즈 및 국악 콜라보 등의 무대로 준비되며 7회의 메인콘서트와 무료공연인 3회의 찾아가는 음악회가 팬들을 찾아간다.
 
이밖에도 강원도 각 시·군별로 문화올림픽의 대표프로그램인 ‘아트 온 스테이지(art on stage)’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별 문화행사가 개최되며
정선아리랑센터에서는 강원도립극단의‘뮤지컬 메밀꽃 필 무렵’과 강원도립국악단의 특별공연 ‘평화의 몸짓, 한반도를 날다’가 각각 펼쳐질 예정이다.

춘천에서는 2월 9일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백령아트센터에서 평화 퍼포먼스 및 합창단의 공연 등으로 구성되는 ‘평화문화축전’이 개최되며, 중도일원에서는 오후 7시 30분부터 20분간‘하늘에서 내리는 수천 개의 감동별빛’이란 주제로 불꽃아트쇼가 펼쳐진다.

평창 용평리조트 일원에서는 2월 9일부터 11일까지 음식이라는 쉽고 친근한 주제를 통해 평화적 문화교류를 기원하는 의미로 「평화음식축전」을 개최한다. 올림픽을 계기로 조성된 남북 평화시대를 맞아 민족의 동질성 회복 및 남북 평화와 화합을 염원하는 비빔밥 퍼포먼스를 비롯하여, 한국총주방장회, 이북5도 주민, 맛 컬럼니스트 등의 초청 게스트와 함께 하는 강원 Food 토크쇼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당초에 북한여자아이스하키팀을 초청하여 진행될 예정이었던 국제여자아이스하키대회는 한국, 헝가리와 라트비아가 참가하는 3개국 친선대회로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강릉하키센터에서 4경기가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도 올림픽 1주년을 기념하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으로 서울에서는 한·중·일 연합오케스트라의 음악회, 올림픽 의상을 주제로 한 의상전, 올림픽 체험전(올림픽 공원 일대, 2. 9.)을 개최한다. 아울러 부산·대전·광주·제주도 등 주요 도시에서는 평창올림픽을 주제로 음악회와 의상전(2. 10.~17.)이 개최된다. 또한 평화올림픽의 의미를 되새기고, 소외 지역에도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북단섬인 백령도(2. 1.)와 울릉도(2. 20.)에서도 기념공연이 진행된다.



 
6665 서울 서울시,‘고척스카이돔’편의시설 메이저리그 수준으로 새 단장 2019/02/07
서울시,‘고척스카이돔’편의시설 메이저리그 수준으로 새 단장
- ‘키움 히어로즈’ 새 출발 맞아 방문객 및 출연자 편의시설 개선
- 수유실 추가 설치로 가족 단위 관람객 편의 도모
- ‘K-Pop 1번지’ 품격에 어울리는 출연자 대기실 리모델링
- 1층 출입구홀 야구팬 위한 명소로 새 단장해 즐거움 선사


□ 고척스카이돔이 2019년을 맞아 새 단장을 진행했다.
 
□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 www.sisul.or.kr)은 23일 구로구 고척스카이돔내 수유실을 추가로 설치하고, 출연자 대기실을 새롭게 설치하는 등 2019년을 맞아 시설개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수유실은 고척스카이돔 내야 2층에 약 14㎡의 면적으로 조성됐다. 수유실 내부에는 냉난방시설, 기저귀 교환대, 수유용 소파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보호자가 편안하게 수유와 기저귀 교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 또한 서울시설공단은 고척스카이돔 외야 관람석 쪽에 위치한 공연자 대기실을 리모델링했다. 이번에 개선된 출연자 대기실은 약 128㎡면적으로 출연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공연을 준비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를 위해 기존에 한 곳이었던 행사대기실을 최대 4개실로 개선했다.
 
□ 이밖에 고척스카이돔 1층 출입구 벽면도 야구관련 명언인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It ain’t over till it’s over)” 의 구절을 새겨 넣는 등 새롭게 개선했다.
◯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It ain’t over till it’s over)” 는 1950년대 미국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야구 선수 요기 베라(Yogi Berra)가 남긴 명언이다. 공단은 총 면적 128㎡의 출입구 벽을 기와진회색(웜그레이 컬러) 바탕의 디자인으로 개선했다.
 
□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올해 안에 고척스카이돔 광장에 포토존을 신설하고, 지하판매시설내 관객 대기 공간도 확대할 계획이다.
 
□ 서울시설공단 이지윤 이사장은 “지난 3년간은 국내 최초 돔구장인 고척스카이돔을 시민 여러분께 사랑받는 경기장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올 한해에는 고척스카이돔이 서울의 대표적인 체육문화시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6666 강원 정선군 정선군, 경강선 KTX 연계 정선시티투어 운행 재개 2019/02/07
정선군, 경강선 KTX 연계 정선시티투어 운행 재개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지난해 시범운행 했던 경강선 KTX 연계형 정선시티투어 운행을 오는 2월 12일부터 재개한다.
 
경강선 KTX 연계 정선시티투어 운행은 진부역에서 오전 11시 출발해 오후 6시에 진부역에 도착한다.
 
주요 코스는 2018 동계올림픽 알파인 경기가 열린 중봉지역의 숙박시설 파크로쉬와 파인포레스트, 정선아리랑시장, 스카이워크, 레일바이크는 필수 관광 코스이며, 아우라지, 수리취떡만들기 체험 또는 정선아리랑 배우기는 선택 관광으로 버스에 관광가이드가 함께 탑승하여 정선여행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경강선 연계 정선시티투어는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이용 희망일 3일 전에 레츠코레일 홈페이지(http://www.letskorail.com) 또는 정선시티투어 전용 홈페이지(http://정선시티투어.com/)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레츠코레일에서는 경강선 연계 정선시티투어 재개 기념으로 성인기준 1인당 46,800원(KTX왕복 티켓+시티투어 버스이용료+레일바이크 비용)의 특별할인가를 적용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시티투어 버스만 이용할 경우 성인 1만원, 중·고등 8천원, 초등 5천원, 유아 및 이름이 ‘정선’인 관광객은 무료로 탑승이 가능하다.
 
또한 군에서는 관내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는 정선시티투어를 실시하고 있으며, 코스는 오전 11시 10분 하이케슬리조트를 출발해 마운틴콘도⇒칸벤션호텔⇒민둥산역⇒정선역⇒정선아리랑시장⇒스카이워크⇒아라리촌⇒소금강⇒화암약수⇒화암동굴⇒마운틴콘도⇒컨벤션호텔⇒하이원리조트에 도착한다.
 
이용요금은 성인 1만원, 중·고등학생 8,000원, 초등학생 5,000원, 미취학 아동 3,000원, 이름이 ‘정선’인 관광객은 무료이다.
 
정선군 관계자는 관내 주요 관광지를 관광하려면 기존에 버스나 아리랑열차, 특히 자가용을 많이 이용하고 있으나, 현재 운행하고 있는 정선시티투를 비롯한 이번 KTX를 연계한 시티투어 운행으로 접근성을 높여 관광객들이 부담없이 정선을 찾아 정선을 둘러볼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정선을 방문할 수 있도록 관광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667 서울 마포구 마포구, 400년 전통 밤섬부군당제… 새해안녕을 기원 합니다 2019/02/07
마포구, 400년 전통 밤섬부군당제…
새해안녕을 기원 합니다󰡑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35호 밤섬부군당제, 오는 2월 6일 개최
기해년(己亥年) 새해 맞아 마포의 안녕과 번영 기원
유동균 구청장󰡒전통문화행사를 보존․계승하기 위한 지속적 노력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오는 2월6일 창전동 밤섬부군당에서 「2019년 밤섬 부군당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음력 1월 2일에 행해지는 밤섬부군당제는 약 400년 전 17세기부터 강을 건너다니는 밤섬 주민들의 태평과 풍요를 위해 제(祭)를 지내던 전통문화행사이다.
 
1968년 여의도 개발사업 때 밤섬이 폭파되면서 실향민들이 현재의 위치인 마포구 창전동 인근 부군당으로 자리를 옮겨 섬의 전통을 전승하였다.
 
2005년 1월 10일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제35호로 지정된 후 마포문화원이 주최하고 밤섬부군당 도당굿보존위원회(회장 지득경)가 주관하여 제례를 지내오고 있다.
조선시대 밤섬 주민들의 문화행사가 현재까지 이어져 오는 역사성에 큰 의미가 있으며 향토적 특색이 잘 표현되어 전통문화의 진수를 체험할 수 있는 산교육의 장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6일(수)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봉제거행을 시행하고 지역주민들과 화합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기해년 새해를 맞아 우리 마포의 문화자산인 밤섬부군당제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시기 바란다며 전통문화행사의 보존과 계승을 위한 소중한 문화재인 밤섬부군당제를 앞으로도 잘 보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6668 부산 설 연휴, 부산에서 즐기자! 2019/02/07
설 연휴, 부산에서 즐기자!
 
최근 떠오르는 서부산권 관광지를 방문하는 시민과 국내 관광객을 대상으로 감천문화마을, 다대포해수욕장, 아미산 전망대, 삼락생태공원 등 서부산권 18개소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설 명절!! 서부산권 숨겨진 스탬프를 찾아서’ 모바일 이벤트를 통해 음료권과 영화 관람권을 제공한다.

1.29~2. 6까지 부산의 대표 관광콘텐츠인 시티투어버스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황금돼지해 특별 이벤트’를 통해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는 승객 중 돼지띠 탑승객이 포함된 일행 모두에게 50퍼센트~70퍼센트까지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중국 최대의 명절인 춘절(2. 4~2.10)을 맞아 중화권 개별 관광객의 부산 유치를 위해 1.28~2.28까지 한 달간 중국 인기 개별관광 여행상품 판매 앱인 Qyer(窮遊, Qyer.com)를 통해 부산상품을 구매한 여행객에게 주요 관광지 입장료 할인 혜택과 경품을 제공하는 ‘황금돼지를 잡아라’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시는 5일간의 설 연휴기간에도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부산의 대표 관광지인 태종대, 용두산, 용호만 유람선을 휴무 없이 정상 운영한다고 밝다.
6669 강원 평창군 올림픽의 환희와 감동을 다시 한 번, 평창동계올림픽 1주년 기념식 2019/02/07
올림픽의 환희와 감동을 다시 한 번, 평창동계올림픽 1주년 기념식
- 동계올림픽 개․폐막했던 평창군 대관령면 올림픽스타디움에 5천명 모여
- 평화선언과 평창대합창으로 올림픽 메시지 구현

 
일년 전, 올림픽의 기대와 감동, 영광이 가득했던 장소에서 평창을 다시 한 번 기억하는 행사가 열린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성공개최 1주년 기념식이 ‘한반도 평화의 시작, 2018 평창!’이라는 주제와 ‘평화의 시작, 새로운 평창’이라는 슬로건으로, 2월 9일 오후4시 평창군 대관령면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본 행사는 국내외 초청인사 뿐 아니라, 올림픽 성공개최의 주역이었던 자원봉사자와 서포터즈, 평창군민 등 5천여 명이 참여해 일년 전 올림픽의 환희와 감격을 다시 나눈다.
 
행사장은 동계올림픽 개폐회식장이었던 올림픽스타디움을 LED 타워 구조물로 둘러 싸, 이곳이 평화와 번영의 중심지였음을 상징하는 감동의 콘셉트로 만들었으며, 기념식과 퍼포먼스로 올림픽에서 전달했던 평화메시지를 다시 한 번 구현해,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향한 염원을 나타낼 예정이다.
 
식전행사는 ‘평화의 땅, 평창 터다짐’을 주제로 국악인 송소희와 360명의 연합 풍물단이 길놀이를 벌이고, ‘하나된 열정의 결실’을 주제로 꾸미는 본 행사는 올림픽 참여국의 국기 행진과 함께 IOC, IPC 조직위원장이 보내 온 축하메시지를 전해 듣는다. 또한 올림픽 당시의 감격적인 장면을 영상으로 다시 만나볼 수 있다.
 
‘평화와 번영의 평창선언’ 에서는 강원도립무용단의 환상적인 무대에 이어 평화 비둘기 퍼포먼스를 벌이고, 평화선언과 평창대합창, 성화 점화 특수효과 이벤트가 이어진다.

이후 성화봉송 주제곡을 불렀던 가수 인순이가 ‘평화의 행진’ 축하공연자로 나서 무대 불꽃놀이와 함께 기념식을 마무리한다.
 
한편 올림픽 기간 중 대표 문화공연이었던 ‘Art on Stage'도 앙코르 공연을 펼쳐, 평창문화예술회관에서 8일 오후 7시 가수 홍진영 등이 출연하는 ‘강원의 흥’이,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10일 오후 5시 국악 중심의 ‘강원의 자연’과 12일 오후 1시 평화의 메시지를 음악으로 푼 ‘강원의 영감’이 공연된다.
 
그 밖에도 대관령겨울음악제(2.7.~2.16.), 용평리조트에서 열리는 평화음식축전(2.9.~2.11.),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冬冬통통 스노우페스티벌(2.8.~2.17.)이 이어져, 올림픽 1주년의 축제 분위기를 이어간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역대 가장 성공한 동계올림픽으로 평가받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평창의 꿈과 강원도의 번영, 한반도의 평화, 세계인의 축제를 만들어주었다.”며, “평창올림픽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자리에 함께 하셔서, 평창과 강원도, 한반도의 희망찬 미래를 기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6670 충북 영동군 영동군, 오는 3.1절에는 태극기 물결 ‘일렁일렁’ 2019/02/07
영동군, 오는 3.1절에는 태극기 물결 ‘일렁일렁’
- 3.1절,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행사 다채, 군민 화합 계기 -

 
충북 영동군이 ‘3․1절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민·관이 힘을 합쳐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국권회복을 위해 민족 자존을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가슴 깊이 새기고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행사를 마련한다.

온 군민이 함께하는 행사로 군민통합을 이루고자 하는 군의 바람이 담겼으며,  무엇보다 각계각층 군민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로 했다. 먼저, 기존 매곡면에서 추진해 온 3·1절 기념행사를 100주년을 맞이하여 전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군 단위 행사로 규모를 확대 추진한다.

매곡면과 매곡면애국지사숭모회 주관으로 오는 3월 1일 오전 매곡면 매곡초등학교와 매곡 3·1독립운동기념비 앞에서 열린다. 애국지사 추앙제례 후, 독립선언문낭독, 만세삼창, 나라사랑 유공자 표창, 서예퍼포먼스, 난계국악단 공연 등의 기념식이 이어지며, 매곡초등학교부터 노천교까지 삼일절 태극기 행진을 재현한 태극기 행진 거리퍼레이드가 진행된다.

양산면에서는 3월 1일 양산초등학교 기념비 앞에서 양산3·1독립운동애국지사추모사업회(위원장 이동호) 주관으로 기념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군은 나라사랑의 마음으로 지역 곳곳에 태극기 물결이 일렁일 수 있도록 범 군민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2월 20일부터 3월 1일까지 10일간 공공용 차량과 택시, 시내버스 등에 차량용 태극기를 장착해 경축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2월 20일부터 3월 3일까지는 군청 등 관공서 청사 외벽에 대형 태극기를 게첨하고, 25일부터 1일까지 시가지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등 범 군민 가정·직장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오는 14일에는 자유총연맹영동군지부(지부장 유기용) 주관으로 영동읍 NH농협중앙회 앞에서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태극기 교환행사가 열린다. 각 가정에서 보유하고 있는 색변환, 얼룩, 헤어짐 등이 있는 헌 태극기를 가져가면 새 태극기로 교환할 수 있다.

이외에도 27일부 28일까지 2일간 군청 등 군산하 공직자들이 3·1운동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3·1절 노래’ 청내 방송도 송출할 예정이다. 군은 각 사업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군민의 공감을 바탕으로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끌어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3.1운동의 의미와 정신을 새로이 기리며, 군민 화합을 도모하고 나라의 소중함과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의미있는 100주년 행사를 추진하겠다.”라며, “세대, 지역을 뛰어넘어 모든 군민이 하나되는 이번 행사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했다.
6671 충북 단양군 단양군, 활력 있는 고품격 행복 감성도시로 디자인한다 2019/02/07
단양군, 활력 있는 고품격 행복 감성도시로 디자인한다
 
단양군에서는 지역문화예술 진흥 및 전통문화 계승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2월 18일 제26회 소금무지제 및 풍년기원제를 시작으로 제21회 퇴계이황선생 추념 서예대회(5월), 단양향교와 영춘향교 춘·추기 석전대제(3월, 9월), 제20회 금수산감골 단풍축제(10월), 제25회 충북민속예술제를 통하여 지역 고유의 문화를 바탕으로 보다 높은 부가 가치 문화콘텐츠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벤트 공연 등 행사개최 시 지역문화 자원을 적극 활용해 군민의 문화 욕구를 충족해 나가고, 생활 속 문화예술 기회제공을 통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의 기회를 제공해 나간다. 

제4회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5월초), 제37회 소백산철쭉제(5월말)와 제23회 온달문화축제(10월중)를 여타 축제와 차별화된 신규 프로그램을 전략적으로 편성하여 명품 관광축제 도시로 재도약하고 대중성이 있고 다채로운 컨텐츠를 바탕으로 한 우수 문화공연을 개최해 문화예술이 주는 감동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문화를 활성화 시켜 예술의 향기가 가득한 감성도시로의 새로움을 추구한다.

스포츠마케팅 투자를 위한 예산 및 국내·국제표준의 우수한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을 적극 지원하고 확대하여 전국․도 단위 전지훈련 및 체육대회 30개 이상의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단양홍보, 체육발전에 기여한다.  또한 상진 배드민턴장 건립, 공설운동장 스포츠조명 설치, 영춘 생활체육공원 조성, 상진 국궁장 조성, 관내 마을단위 체육시설 개보수 등 군민 수요에 맞는 시설 확충을 통해 생활체육을 활성화함으로써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스포츠복지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양성평등정책 실현과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맞춤형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지역 여성인력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창업지원 등 여성의 경제적 자립 기회 제공으로 일․가정이 양립하는 기반을 공고히 하고 아동과 여성을 상대로 한 범죄 피해로부터 예방 및 보호를 강화하여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할 계획이다. 다문화가족의 복지증진과 안정적인 정착, 자립지원을 돕기 위해 초기 정착을 위한 통번역서비스 지원, 한국어교육 사업, 가족 내 갈등해결을 위한 부부교육 등 사례관리 사업을 강화해 나간다.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초․중․고등학생 무상급식을 지속 추진하고 중․고등학생 교복구입비 지원, 학교급식 친환경 우수농산물 구입비 지원을 해 나가게 된다.

또한 창의적인 인재양성을 위해 청소년 아카데미 운영 등 성장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모두가 함께 누리는 단양을 영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문화체육과 표기동 과장은 “단양의 고유문화와 역사가 살아있는 문화공연으로 군민과 소통하고 천만명의 관람객이 찾는 관광단양의 대표 축제를 더욱 내실있게 만들어 나아가겠으며 맞춤형 생활체육으로 스포츠복지를 실현하여 활력있는 명품 행복·감성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6672 충북 옥천군 ​옥천군, ‘관광옥천 도약의 원년’ 선포...투 트랙(two track) 관광정책 추진 2019/02/07
옥천군, ‘관광옥천 도약의 원년’ 선포...투 트랙(two track) 관광정책 추진
- 도전적 마케팅과 체류형 인프라 조성으로 체류형 관광객 유치 본격화 -

 
충북 옥천군이 올해를 '관광옥천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관광 패러다임의 새로운 변화를 통해 이제까지와는 다른 수요자 중심의 관광정책을 펼치기로 했다. 그러면서 ‘누구나 편안하게 찾고, 즐기고, 머물 수 있는 관광옥천’을 만들기 위한 투 트랙(two track) 관광 정책으로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과 마케팅’ 및 ’체류형 관광인프라 조성‘ 계획을 내놨다. 

기존 자원을 활용한 관광 마케팅과 더불어 공격적인 투자를 통한 관광지 개발로 군을 단순 방문지가 아닌 머무르는 체류형 관광지로 적극 육성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먼저, 첫 번째 정책인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과 확산을 위해 정보전달력과 파급력이 큰 SNS를 중심으로 온라인 홍보 마케팅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활용, 명소 인증샷과 여행 공모전 등의 국민 참여 이벤트를 열고, 파워 블로거 등 전문가 그룹을 대상으로 팸투어와 시티투어를 단계적으로 실시해 관광 상품을 홍보한다. 

또한, 주요 관광지 위주의 홍보방법에서 벗어나 농업, 생태, 유적지, 맛집 등을 연결하는 월별·계절별 여행 코스를 개발해 테마와 스토리가 있는 매력적인 감성 관광지로 본격적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관(官)이 주도하는 관광정책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전 군민을 관광홍보 요원으로 활용하고, 관광 발전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다함께 참여하는 ‘관광옥천 붐 업(boom up)’을 조성해 나간다. 

두 번째 정책인 ‘체류형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해 군은 옥천읍 하계리 일원 구읍과 안내면 장계리를 중심으로 하는 4대 대규모 관광지 개발 사업에 힘을 쏟는다. 우선, 구읍을 전통문화와 놀이가 공존하는 체류형 관광단지로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이 일대 1만3118㎡ 부지에 95억원을 들여 조성 중인 전통문화체험관을 올해 말까지 차질 없이 완료한다.

지용제 축제장으로서의 구읍의 가치를 높여 지역 관광산업의 허브로 재창조하기 위한 꿈엔늘향수누리 조성사업은 내년까지 36억4천만원을 들여 커뮤니티센터, 향수천, 벽화거리 등 문화기반시설을 조성한다. 장계관광지를 중심으로 하는 대청호 생태 관광 산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6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5.4km의 숲속 탐방로를 개설하는 수북-장계간 녹색탐방로 조성사업도 당초 계획에 맞춰 올해 말까지 완료한다. 민선7기 관광 공약 중 하나인 장계관광지 정비사업은 2021년까지 50억원을 들여 수려한 관광 자원을 활용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조성해 관광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관광은 인문, 음식, 문화예술 등 모든 사업과 연계해 몇 배의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융·복합산업”이라며 “궁극적인 관광개발의 성공을 이루기 위해 각각의 요소들을 아우르는 관광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6673 충남 부여군 ​백제의 시간을 퀴즈와 함께 달린다 2019/02/07
백제의 시간을 퀴즈와 함께 달린다
-백시달 EQ버스 타고 백제의 시간 속으로 풍덩-

 
부여군(군수 박정현)의 신개념 테마버스인 부여 백시달(백제의 시간을 달린다) EQ(Education Quiz)버스가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부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26일, 27일 운행예정인 40명 정원이 금새 다 찼을 정도로 인기리에 예약이 조기 마감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자체 시티투어 지원’ 공모사업으로 부여군이 선정되어 작년 10월 26일 첫 운행을 시작한 백시달 EQ버스는 전국 유일무이한 부여군만의 특별한 관광 상품이다. 세계문화유산 도시 부여만이 가지고 있는 백제문화의 역사적 가치를 퀴즈, 놀이 등을 통해 오감만족으로 즐기는 체험형 버스 투어로 구현해낸 것.

백시달 EQ버스는 해설사의 1차원적인 설명을 들으며 달리는 투어가 아닌 탑승객이 직접 백제의 옷을 입고 퀴즈를 풀고, 놀이와 즉석 백제 관련 소품 만들기를 한다. 버스 운행동안 재미있게 각색된 미니드라마 시청은 물론 EBS 한국사 강의로 유명한 ‘큰별쌤’ 최태성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며 체험한다. 

백시달 EQ버스는 앞으로 2월 9일, 16일, 23일 운행되며 이후에도 계속 운행될 예정이다. 코스로는 정림사지, 능산리고분군, 백제문화단지, 낙화암이 있다. 부소산성 관광주차장에서 14:30에 출발하여(세종시 출발 13:30) 17:30까지 진행된다. 참가비용은 부여출발 성인 12,000원, 7세 이상 9,000원, 4~6세 5,000원, 3세 이하 무료이며 세종출발 성인 15,000, 7세 이상 12,000원, 4~6세 8,000원, 3세 이하 무료이다. 탑승객 전원에게는 백시달 굿즈(에코백, 텀블러, 담요 등)를 제공하며 최종 퀴즈 왕에겐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아동을 동반한 가족 단위나 연인, 단체 등 탑승가능하며 학교 현장학습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백시달 EQ버스가 살아있는 역사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백제를 배우고 느낄 수 있는 교육 매개체가 되길 바란다. 강점은 살리고 약점은 보완하여 계속 운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여 백시달 EQ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예약은 홈페이지(http://www.baekseedal.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6674 서울 “기해년 설날은 한성백제박물관에서 만나요!” 2019/02/01
기해년 설날은 한성백제박물관에서 만나요!”
 - 한성백제박물관, ‘2019 설날 박물관 큰잔치’ 행사 개최
 - 기해년 새해를 맞아 설날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행사 열려
 - 2월 6일(수), 오전 10시~오후 6시, 박물관 광장 및 로비에서 진행


□ 한성백제박물관(관장 이인숙)에서는 설날을 맞이하여 시민 누구나 박물관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박물관 큰잔치를 마련한다. 본 행사는 설날 연휴 마지막날인 2월 6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성백제박물관 광장 및 로비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 이번 행사는 공연마당, 체험마당, 놀이마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연마당: 관객과 함께하는 사물놀이 한마당”, “체험마당: 황금돼지 모양 종이 접어 소원 빌기, 석촌동 고분 모형 쌓기”, “놀이마당: 투호, 팽이치기, 활쏘기, 윷놀이, 제기차기”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놀이를 즐길 수 있다.
 
□ 박물관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설날을 맞이한 시민들 누구나 전통문화를 만끽할 수 있으며, 입장은 현장에서 선착순 무료로 이루어진다.
□ 이와 함께, “검이불루 화이불치, 백제의 집” 특별전시회가 2월 24일(일)까지 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펼쳐지고 있다. 설날 연휴 기간에 박물관을 방문하시는 시민들은 특별전시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백제 왕도인 한성(서울), 웅진(공주), 사비(부여)와 왕궁이 있었던 금마저(익산)의 주거지와 건물지를 소개하는 전시로, 백제 사람들의 주거와 건축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
 
□ 위 행사에 대한 문의 사항은 한성백제박물관 홈페이지(http://baekjemuseum.seoul.go.kr)를 참조하거나, 교육홍보과(02-2152-5833)로 문의하면 된다.
 
6675 서울 서울역사박물관,‘설맞이 한마당’가족, 친구와 놀러오세요! 2019/02/01
서울역사박물관,‘설맞이 한마당’가족, 친구와 놀러오세요!
- 서울역사박물관, 6일(수)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설맞이 한마당」개최
- 신명을 나누다 ‘신명나는 풍물놀이’ 를 시작으로 봉산탈춤 배우기 등 체험
- 판소리와 마술 퍼포먼스로 유쾌한 즐거움을 선사할 <마술극 심청> 공연
- 가족·연인·친구와 다함께 참여하여 즐기며 희망찬 새해 맞이하시길 기원


󰏚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송인호)은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19년 「설맞이 한마당」을 2월 6일(수)
오후 12시부터 16시까지 개최한다.
○ 기해년 황금돼지해를 맞아 새롭고 행복한 기운이 생동하기를 기원
하는 프로그램으로 공연마당, 놀이마당, 체험마당 등 3개 행사로 나눠
남녀노소, 내·외국인 모두가 우리 고유 명절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 설맞이 한마당은 설 당일 가족 나들이가 어려운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설날 다음날 개최하며 모든 공연 및 체험은 무료로 제공된다.
󰏚 먼저 ‘설맞이 한마당’ 행사의 첫문을 열어줄 <신명나는 사물놀이>는
박물관 광장에서 이동하면서 진행되며 화려한 기교와 흥겨운 가락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린다.
○ 관람객의 이목을 끌며 흥을 돋우는 ‘길놀이’ 로 시작하여 여러 장단에
엮어 연주하는 ‘본놀이’ 에 이어 ‘부포놀이’ 소고놀이, ‘열두발 놀이’로
풍물 놀이단의 날쌘 몸놀림과 기예를 볼 수 있다.
○ 풍물놀이가 끝나면 봉산탈춤 기본동작 배우기를 체험하여 풍물놀이팀의
반주 아래 관람객 모두가 봉산탈춤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봉산탈춤은 황해도 봉산지방에서 전승 되어 온 가면극으로 국가무형
문화제 제17호 지정된 오락성과 예술성이 강한 가면극으로 알려져 있다.
󰏚 또한 주목할 만한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심청전 판소리에 마술 퍼포
먼스가 결합된 <국악 마술극 심청>를 박물관 1층 로비에서 공연한다
○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심청전’에 마술, 창작 판소리, 타악, 인형극
등을 접목한 작품으로 우리 장단과 마술, 소리와 재담이 잘 버무려져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웃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다.
○ <마술극 심청>은 전통과 해악을 담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남산 국악당
에서 주최하는 젊은 극악오디션 금상을 수상한 ‘극단 깍두기’의 작품이다.
󰏚 그 외에도 한국 전통문화, 전통먹거리, 전통놀이 등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 문화를 알아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 체험마당에서는 ‘연 만들어 날리기’, ‘팽이 만들어 오래 돌리기’, ‘추억의
엿장수’ 엿 나누기, ‘가래떡 굽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놀이마당에서는 대형 윷놀이, 널뛰기, 굴렁쇠 굴리기, 사방치기, 죽마타기
등 총 10종의 추억놀이가 마련되었다.
○ 새해 덕담 및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나만의 특별한 글씨체 ‘켈리그라피 덕담쓰기’ 프로그램으로 강사의 설명을
들은 후 준비된 펜으로 직접 엽서에 덕담이나 한해의 소망, 사랑의 메시지
를 담아 선물하거나 간직할 수 있다. 가족 단위 관람객은 물론이고 친구나
연인들 모두가 참여할 수 있으며 1회 40명씩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 송인호 서울역사박물관장은 “설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서울역사
박물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공연과 전통문화 체험을 즐기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6676 전북 익산시 이번 설 연휴엔 여기 어때? 고민보다 익산으로 가자! 2019/02/01
황금돼지띠 첫 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5일이나 되는 연휴가 곧 시작되는데, 아직까지 어딜 가야 할지 마음을 못 정했다면 연휴에도 활짝 문을 열고 여러분을 기다리는 즐거운 여행지를 소개한다.
 
#. 문 활짝~관광안내소!
시는 익산관광안내소를 설 명절 당일인 5일을 제외하고 연휴기간에도 운영하며, 익산역, 미륵사지, 유적전시관, 보석박물관 등 관내 4개 관광안내소에 대해서는 관광객들에게 지붕 없는 박물관인 익산에 대해 문화관광 해설서비스를 제공해 가족과 함께 1400년 전 백제로 떠나는 즐거움 가득한 여행을 보장한다.
 
#. 교도소세트장, 아직도 안 가봤니?
성당 교도소세트장은 설 명절 당일은 물론 연휴기간 내내 운영된다.
국내 유일 교도소 촬영지로 원래도 유명했던 성당 교도소세트장은 최근 개봉한 영화 마약왕, 말모이 등의 촬영장으로 SNS를 타고 그 인기가 더욱 치솟고 있다. 신기하게도 교도소 정문을 들어서는 순간, 넓은 잔디와 높은 담장, 곳곳에 붙은 교정 문구들이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봤던 딱 그 장면이다. 게다가 죄수복과 교도관복을 입고 수갑까지 차면 그 동안 내가 지은 사소한 잘못들이 주마등처럼 머릿속을 스쳐갈 것이다. 명절을 맞아 착하게 살자는 다짐과 함께, 그 어디서도 해보지 못한 특별한 추억과 인생사진을 남겨보자!
#. 난 박물관에서 민속놀이한다!
오랜만에 만나는 반가운 가족·친지들과 애정 어린 덕담을 주고받으며 훈훈한 명절을 보내면 좋으련만, 길어지는 덕담에 누구 하나 태평양 오지랖을 자랑하는 잔소리라도 시작하면 명절 스트레스는 극에 달한다. 상황이 그리되기 전에, 다 같이 박물관&전시관으로 달려가 보자! 화려하고도 섬세한 백제유물 전시관 관람은 물론, 가족·친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왕도역사관에서는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하며 즐길 수 있도록 민속놀이 도구를 만들어 2일부터 6일까지 5일 동안 제공한다. 광장에서는 팽이치기, 제기차기, 고리던지기, 굴렁쇠 굴리기, 투호 등이 체험 가능하며, 전시관 좌우 입구에서는 꽹과리, 징, 북, 장구 등의 사물놀이와 윷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민속놀이와는 별도로 전시관 안에서는 백제 무왕대에 익산으로 천도했다는 유일한 기록인 ‘관세음 응험기 목판찍기’ 체험과 당시 백제왕궁에서 사용했던 기와모형(수막새)을 찰흙으로 만들 수 있는 체험의 장이 상시 마련되어 있다.
 
한편 보석박물관도 설 명절인 오는 2월 4일부터 6일까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위해 연휴기간 휴무 없이 정상 개관하기로 했다.
 
화석전시관 공룡테마파크에는 놀이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며, 함벽정과 수변정을 둘러싼 보석숲의 산책로와 칠선녀 광장에 준비된 LED 터널과 보석박물관 전면에 펼쳐지는 미디어 파사드 영상(17:50~19:30)과 언약돔, 사랑의 마차, 하트터널, 하트포토존 등 빛 축제(야간경관)를 일몰 시간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6677 서울 강동구 설날,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펼쳐지는 전통놀이 한마당 2019/02/01
설날,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펼쳐지는 전통놀이 한마당
- 강동구, 2월 5~6일 '2019 설날 전통놀이 한마당' 개최
- 굴렁쇠·윷놀이 등 전통놀이, 빗살무늬 토기·움집 등 선사 체험 진행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2월 5일~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2019 설날 전통놀이 한마당’을 연다.
 
2월 5일과 6일, 유적지에 방문하면 전통놀이 한마당과 함께 선사 시대 체험을 할 수 있다.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 앞 광장에서는 굴렁쇠 굴리기, 윷놀이, 투호놀이, 팽이치기,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을 무료로 운영한다. 빗살무늬 토기와 움집 만들기, 토기 조각 맞추기 등 선사 만들기 체험은 선사체험교실에서 유료(4,000원)로 진행된다. 행사가 열리는 이틀 동안 암사동 유적 입장료는 무료다.
 
문화유산해설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명절이 더 유익해진다. 전문 해설가와 암사동 유적지와 박물관, 체험마을들을 돌아보며 신석기 문화에 대해 알고, 암사동 유적의 가치와 소중함을 느낄 수 있다. 설 연휴 기간인 2월 1일부터 6일에도 운영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 1일 전에 사전 예약하면 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선사시대 선조들의 생활상부터 전통놀이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풍성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 암사동 유적 홈페이지(http://sunsa.gangd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강동구청 문화예술과(☎02-3425-6520)로 하면 된다.
6678 충북 충주시 겨울 온천의 백미‘수안보온천 족욕체험장’운영 2019/02/01
겨울 온천의 백미‘수안보온천 족욕체험장’운영
- 오늘 2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1시부터 오후4시까지 -

 
충주시는 겨울 온천의 백미 수안보온천 족욕체험장을 설 연휴기간인 오는 2일부터 6일까지 특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8년에 문을 연 수안보 온천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족욕체험시설 중 일부 시설인 마운틴 족욕장의 시설보완을 거쳐 설 연휴기간 동안운영한다. 운영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수안보교 인근에 위치한 마운틴 족욕장으로 최대 26명 정도가 체험할 수 있다.

이용객의 편리를 도모하기 위한 방풍시설 등을 갖추고 충주 체험관광센터와 연계해 운영중인 감성투어에도 홍보해 많은 외지 관광객이 겨울철 백미인 족욕 체험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홍 관광과장은 “수안보온천 족욕체험장 이용객 모니터링을 통해 이용시간 등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겨울철에도 외지 관광객 유치로 얼어붙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용관련 문의는 충주시 관광과 온천관광개발팀(☎043 –850-3960~3)으로 문의 하면 된다.
6679 전남 광양시 광양와인동굴, 리뉴얼 마치고 2월 1일 재개장 2019/01/31
광양시가 전 세계 다양한 와인을 맛볼 수 있는 감각적이고 환상적인 핫플레이스인 광양와인동굴 ‘석정 1터널’이 3개월간의 리뉴얼 작업을 마치고 2월 1일 새롭게 문을 연다고 밝혔다.
광양와인동굴은 ‘석정 제2터널’ 공사에 따른 관광객 안전과 재단장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간 휴장했었다.
재개장하는 광양와인동굴 ‘석정 제1터널’은 2017년 7월 ㈜나르샤관광개발이 폐터널을 세계 와인 전시․판매장, 인터렉티브존, 오브젝트 맵핑, 미디어 파사드 등을 담아 광양의 새로운 명소로 재탄생시킨 복합문화공간이다.
‘석정 제1터널’에 연접해 있는 ‘석정 제2터널’도 3월 말 개장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냐르샤관광개발은 사업비 20억 원을 투자해 길이 290m, 높이 6.5m의 ‘석정 제2터널’을 전국 최초 동굴체험학습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특히 갯벌, 지진체험, 암벽등반, 화석탐사 등 호기심과 도전 정신을 환기시키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
‘석정 제2터널’은 학생, 가족 등 단체 관광객에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무경 ㈜나르샤관광개발 대표는 “광양와인동굴이 와인 홍보하는 공간을 넘어 오감을 만족시키는 테마공간으로 조성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계속 개발해, 특별한 체험과 경험을 제공하는 광양 대표 랜드마크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초 계획했던 광양의 대표 특산품인 매실을 이용한 와인도 개발해, 침체에 빠진 광양매실 판로 확대와 6차산업 발전으로 부가가치를 높이는 일에도 매진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광양시는 ‘석정 제2터널’ 개발에 따라 안내판 및 이정표 설치, 인근 억만천 정비, 와인동굴~사라실예술촌 2km 구간 연결루트사업 등 관광객 수용 태세를 갖추기 위한 방안을 마련 중이다.
 
6680 서울 '2019년 서울대공원 설맞이 프로그램 풍성 2019/01/31
'2019년 서울대공원 설맞이 프로그램 풍성
- 기해년 새해 맞아 설맞이 행사 및 교육 프로그램 풍성(2.2~2.6)
- 동물원 정문광장, 7개의 전통민속놀이, 소원쓰기,운세뽑기,황금돼지룰렛 등
- 동양관,돼지에 관한 퀴즈,목각퍼즐,동물원속 12띠동물 찾기 등 교육프로그램 진행
- 2월 2일(토)부터 2월 6(수)까지 한복입은 서울대공원 입장객은 입장료 30% 할인


□ 기해년을 맞아 행사와 교육프로그램이 풍성한 서울대공원 나들이를 통해 즐거운 연휴를 즐겨보자!
 
□ 서울대공원(원장 송천헌)은 설날인 2월 2일(토)부터 6일(수)까지 ‘2019 서울대공원 설맞이 한마당’과 ‘기막히게 해내면 돼지’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설날에도 동물원에 가면 돼지!
서울대공원 동물원 설맞이 한마당(11:00~17:00/동물원 정문광장)
연휴기간 서울대공원 동물원으로 나들이를 떠나보자. 새해의 기운 을 가득 담아 정문광장에서는 7가지 전통놀이와 소원쓰기, 황금돼지 룰렛, 신년 운세뽑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놀이를 통해 명절 분위기를 느끼며 정다움을 나눌 수 있다.
 
① 7가지 전통놀이
관람객 누구나 참여하기 쉬운 널뛰기, 투호, 상모, 팽이, 굴렁쇠, 지게 등이 동물원 정문광장에 놓인다. 전통놀이를 하며 즐거운 사 진도 남겨보자.
 
② 소원 쓰기 (부제: 소원을 쓰고 이루면 돼지!)
기해년 새로운 희망과 소원이 가득하다면, 준비된 한지에 붓펜으로 정 성껏 소원을 작성하여 새끼줄에 매달아보면 어떨까. 행사 기간중 소원 쓰기에 참여한 참가자 중, 매일 25명을 추첨하여 코끼리열차 티켓도 증정하니 소원도 빌고 행운도 함께 잡아보자.
- 추첨을 통해, 매일 25명에게 코끼리열차 티켓 증정(1인 2매, 총 50장)
 
③ 재미로 보는! 신년 운세뽑기
내 손으로 뽑아보는 신년 운세! 운세통에 담긴 행운의 글귀 30개가 적힌 막대중에서 직접 올해의 행운을 뽑아 행운을 맞이해보자. 직접 뽑거나 함께 온 사람끼리 서로 뽑아줘도 즐거울 것이다. 재미로 보는 운세를 통해 기분좋게 웃으며 한 해를 시작해보자.
④ 황금돼지 룰렛 (11~16시. 매 시 정각 선착순 200명)
황금돼지해, 첫 행운을 잡아보는 룰렛을 돌려보자. 11시부터 16시까지 매시간 정각이 되면 선착순 200명에게 행운을 나눠준다. 룰렛을 돌려 돼지저금통, 돼지 연필깍이 등 돼지에 관련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정문광장의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다가 황금돼지탈 인형을 만나면 함께 복주머니를 들고 재미있는 사진도 찍을 수 있으니 꼭 참여해보자.
 
□ 「기막히게 해내면 돼지!
서울대공원 기해년 교육프로그램. (13:30~16:00/동물원내 동양관’)
인류의 역사와 오랜 시간을 함께 해온 돼지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지 궁금하다면 ‘동양관’에서 진행되는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도 꼭 참여해보자. 돼지에 대한 퀴즈를 풀며 학습도 하고, 재미있게 목각퍼즐을 통해 즐거운 미션을 수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네 가지 프로그램 미션을 완수하면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① 미션1. 돼지에 관한 퀴즈! 함께 배워봐요
돼지와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 생김새, 서울동물원에 살고 있는 돼지, 돼지를 닮은 야생동물 등 돼지와 관련된 내용을 리플렛을 통해 학습해보자. 돼지와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과 특징, 돼지를 닮은 야생동물 등 유익한 지식을 재미있게 쌓을 수 있다.
② 미션2. 돼지 목각퍼즐, 돼지에 관한 빈 칸 채우기
다양한 게임을 통해서도 돼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보자. 돼지 퍼즐조각을 맞춰 완성하고, 빈 칸 채우기를 통해 돼지에 대해 친근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③ 미션3. 서울대공원 동물원에 살고 있는 열두 띠 동물을 찾아라!
우리에게 친숙한 열두 띠 동물, 서울대공원 동물원 지도를 보며 열두 띠 동물이 전시된 동물사에 해당하는 번호를 통해 위치를 알 수 있다. 서울동물원에 열두 띠 동물이 어디에 있는지 놀이를 통해 찾아보자!

④ 미션4. 가족과 함께하는 올바른 관람문화 알리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퍼즐을 통해 올바른 동물원 관람
문화에 대해 알아보자. 대형퍼즐 조각을 맞춘 뒤 인증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고 동물과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나눠보자!
 
󰏚 「한복을 입고 서울대공원 동물원을 방문하면
설 연휴기간엔 입장료 30% 할인! 2.2() ~ 2.6()
아름다운 우리의 전통 옷인 한복. 평소 입을 일이 없었던 한복을 올해 설엔 꺼내 입어보자. 연휴 5일간 서울대공원 동물원에 한복을 입고 방문하면, 입장료가 30% 할인이 된다. 전통한복이나 생활한복 모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두루마기 하나만 걸친다거나, 치마만 입는다거나 하면 해당이 되지 않는다.
- 상시 감면대상자(연령, 단체, 자격 등)는 기존 감면율이 적용된다.
- 감면 항목 중복 시, 1가지만 적용 (중복 적용되지 않음)
 
□ 서울대공원 송천헌 원장은 “온가족이 서울대공원에서 유익한 교육의 시간과 흥겨운 명절행사를 통해 기해년의 희망과 행복을 나누는 뜻깊은 설 연휴가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 동물원 설맞이 한마당 개요
○ 행 사 명: 동물원 설맞이 한마당
○ 주 제: 설날에도 동물원에 가면 돼지~
○ 기 간: ’19. 2. 5.(화, 설날) ~ 2. 6.(수) / 2일간
○ 운영시간: 11:00 ~ 17:00
○ 장 소: 동물원 정문광장
○ 특이사항: 설 연휴 중(2.2.~2.6.) 한복 착용자 입장료 30% 감면
○ 운영내용: 전통놀이, 소원쓰기, 운세뽑기, 황금돼지룰렛 등 4건
 
󰏚 기(己)막(亥)히게 해내면 돼지 개요
○ 대 상 : 어린이 등 일반 관람객 2,000명
○ 기 간 : 2월 2일(토) ~ 2월 6일(수) 총 5회
○ 시 간 : 13:30~16:00 / 2시간 30분
○ 장 소 : 서울동물원 동양관
○ 운영내용: 돼지에 대한 퀴즈풀기, 돼지목각퍼즐, 서울동물원 열두띠 찾기. 올바른 관람 매너 알리기.
6681 강원 영월군 영월군, 방랑시인 김삿갓 웹툰 책자 발간 ! 2019/01/31
영월군, 방랑시인 김삿갓 웹툰 책자 발간 !
- 풍자와 해학의 상징 김삿갓의 문학작품과 영월 관광자원 적극 홍보

 
영월군은 풍자와 해학의 상징 김삿갓의 문학작품과 영월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제작한 ‘방랑시인 김삿갓’ 웹툰을 책으로 발간한다.
 
군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김삿갓과 함께하는 산꼬라데이방랑기행’ 사업의 일환으로 ‘방랑시인 김삿갓’ 웹툰을 제작하여 Daum 웹툰 서비스에 연재했다.
 
‘방랑시인 김삿갓’ 웹툰은 김삿갓의 풍자와 해학이 넘치는 다양한 문학작품과 함께 세계유산 조선왕릉 영월장릉 및 청령포 등 영월 10경을 아름답게 그려내며 140만 회의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군은 이번에 발간한 ‘방랑시인 김삿갓’ 웹툰 책자를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김삿갓문학관에 배포하고, 영월군 관광홍보 시 적극 활용하여 김삿갓과 영월의 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송노학 기획혁신실장은 “향후 난고 김삿갓 문학관 내 방랑시인 김삿갓 웹툰 키오스크 설치,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쇼설미디어 페이지 개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다양한 계층의 국민들이 누구나 쉽고 편하게 김삿갓에 다가갈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영월을 널리 알리는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방랑시인 김삿갓’ 웹툰은 Daum 웹툰 서비스(webtoon.daum.net/webtoon/
view/kimsagat)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6682 충북 단양군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 설맞이 준비 한창 2019/01/31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 설맞이 준비 한창
- 체험과 교육의 현장,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제공 -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은 설 연휴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과 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설 명절을 맞이하여 단양 아쿠아리움은 특색 있는 행사를 준비하고 관람객들에게 양질의 즐거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설 명절 당일 오전만 휴장하고 정상 운영된다. 2월 5일 설 당일 오후 2시부터 한시간 동안 한복을 차려입은 아쿠아리스트가 수심 8미터 메인 수조 속에서 관람객들에게 세배를 하며 관람객들과 교감하는 이벤트를 가질 예정이다.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물고기 먹이주기, 물고기 종이접기, 물고기 모형 낚시, 고유·외래어종 카드놀이를 마련했고 입장료 외에는 별도의 추가 요금은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아쿠아리스트의 공연을 제외한 행사는 모두 1층 낚시박물관에서 진행되며 물고기 먹이주기 체험행사는 설 당일을 제외한 오후 2시∼3시에 나머지 체험은 연휴 기간 내내 언제나 체험을 할 수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은 관람객이 29만4000명으로 집계됐고 16억이상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다누리아쿠아리움은 해마다 관람객이 증가해 2012년 개장한 뒤 지난해까지 총 200만명이 관람해 단양 여행의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12년부터 연수원과 호텔 등 대형 숙박시설 및 기관, 단체 등과 릴레이 업무 협약을 맺어 현재 38개소와 업무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관람객 유치를 도모하고 있으며, 다누리아쿠아리움의 다양한 어종만큼이나 재미난 이야기를 담은 홍보 영상물을 제작해 소셜네트워크와 인터넷 등의 온라인과 고속도로 휴게소, 수도권 지하철역, 버스터미널 등의 오프라인을 통해 이용자 눈높이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홍보로 큰 호응을 끌고 있다.   

최근엔 백악기 초기부터 살아온 희귀종이면서 고대어인 '주걱 철갑상어'를 국내 처음으로 전시해 화제를 모았다. 다누리아쿠아리움에는 단양강 민물고기를 비롯해 각지에서 수집한 희귀물고기 등 230종 2만 3천여마리가 170개 수조에 전시되고 있다. 아치형태의 대형 수족관에는 단양강에서 서식하는 쏘가리 등 총 12종 3000마리가 있고 80톤 규모 수조에는 레드테일 등 아마존 민물고기 등을 선보이고 특별 전시 공간으로는 천연기념물, 고유어종, 한·중·일 쏘가리 전시 수조등이 있다. 하선암 수조의 1.6m의 초대형 메기도 만나볼 수 있다. 

관람을 마친 뒤에는 낚시박물관에서 시뮬레이션을 통해 민물고기를 낚는 짜릿한 손맛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관람료는 어른 1만원, 청소년 7000원, 65세 이상 노인과 어린이는 6000원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에 시작해 평일은 오후 5시, 주말이나 공휴일은 오후 6시까지다. 최성권 소장은 “다누리아쿠아리움은 국내 최대 민물고기 수족관이자 수중생태 체험공간이다”면서 “올해도 다양한 볼거리와 가족친화적 관람 편의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6683 충남 홍성군 ​제16회 홍성남당항새조개축제, 2월 1일 본격 개막! 2019/01/30
제16회 홍성남당항새조개축제, 2월 1일 본격 개막!
- 추위 속 떠나간 입맛 붙잡는 쫄깃하고 통통한 새조개의 맛 즐기러 오세요 -

 
제16회 홍성남당항새조개축제가 오는 2월 1일부터 17일까지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 일원에서 개최되어 전국의 미식가들을 유혹한다. 추운 겨울철의 별미인 ‘새조개’는 속살이 새머리와 부리 모양과 비슷하게 생겨 붙여진 이름으로, 특유의 담백함과 감칠맛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과 지방함량이 낮아 동맥경화, 혈전 예방 등 건강에 좋으며 풍부한 영양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추운 날씨에 몸의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아주 좋은 수산물이다.

이번 축제기간 동안 주말과 설 연휴에는 새조개 까기 체험, 남당항 연날리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축하공연, 관광객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축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남당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정상운 축제추진위원장은 “예년에 비해 새조개 출하량이 많지 않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지 못하게 된 점이 많이 아쉽다.”면서 “대신 쭈꾸미를 비롯한 싱싱한 제철 수산물과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 그리고 상인들의 친절한 서비스를 통해 남당항을 방문하신 모든 분들이 행복한 마음을 품고 가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즐거운 설 명절과 겹치는 이번 축제기간,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남당항을 방문하셔서 살이 통통한 새조개의 맛과 다양한 축제프로그램을 즐기시고 아름다운 겨울바다의 낭만도 함께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6684 대구 입학도설’등 8건 대구광역시 문화재 지정! 2019/01/29
입학도설’등 8건 대구광역시 문화재 지정!
▸‘입학도설’, ‘삼경합부’ 등 시지정문화재로, 대구시 총 274건 보유
 



대구시는 ‘입학도설’, ‘삼경합부’ 등 8건을 대구광역시지정문화재로 지정하였다.
 
□ 이번 지정된 신규 문화재는 대구시 문화재위원회 분과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하고 30일간의 예고 기간을 거쳐 지난 1월 18일(금) 문화재위원회에서 지정 결정 한 바 있다.
 
○ 유형문화재 제83호 ‘입학도설’은 권근(權近, 1352-1409)이 성리학의 기본원리를 도식화하여 설명한 성리학 입문서로, 그의 학문과 경세론, 유학의 중요 개념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 조선 초의 유학연구에 필수적인 자료가 되어 학술사적으로 중요한 가치가 있다.
 
- 조선시대 5차례의 간행본 가운데 다른 판본은 다수의 전래본이 전해지지만, 유독 세 번째 간행본은 이 책 외에 국내외 전래본이 확인되지 않고 있어 다른 간행본과의 비교분석을 통한 판본 계통을 추정하는 데 중요한 자료라 할 수 있다.
○ 유형문화재 제84호 ‘삼경합부’는『금강반야바라밀경』, 『대방광불화엄경입불사의해탈경계보현행원품』, 『관세음보살예문』등의 3경을 합해 금속활자인 ‘을유자’로 찍은 15세기 후기의 인출본이다.
 
- 을유자로 인출된 ‘삼경합부’는 계명대학교 외에 구미 자비사(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82호)를 비롯하여 5점 정도가 국내에 남아 있을 뿐이다. 이 판본은 거의 전하지 않아 희귀하고 완질본으로 상태가 매우 양호하여 조선 전기의 불교사와 인쇄술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자료다.
 
○ 유형문화재 제85호 ‘천사일로일기’는 조선시대 명나라와 청나라의 사신을 맞아들이던 현존하는 몇 안 되는 관원의 일기(遠接使日記) 가운데 하나로, 중국측 사행단이 1536년 2월 20일 압록강을 건너올 때부터 4월 8일 압록강을 건너갈 때까지 48일간의 기록이다. 지금까지 알려진 원접사일기 중 가장 오래된 것이며, 필사본 원형을 대체로 잘 유지하고 있다. 따라서 조선전기 대명외교와 외교전례 및 관련 문화적 상황을 파악하는데 큰 가치가 있는 자료다.
 
○ 유형문화재 제86호 ‘사조선록 상’은 명나라의 공용경(龔用卿)이 1537년(중종32) 조선에 사신으로 파견되어 출발에서 귀환까지 사행의 행적과 의식 수행 등 전 과정을 기록한 것으로 계명대학교 소장본은 그 중 상권이다. 이 책은 1537년경 국내에서 금속활자인 ‘갑진자’로 찍은 것이다.
 
- 또한 사신의 출발과 외교 관계와 관련된 내용 서술이 특히 자세하여 조선전기 중국 사신의 국내 행적과 의식 수행 현황을 파악하는데 중요한 가치가 있다. 동일한 사행을 두고 조선에서 작성한 일기인 ‘천사일로일기’와 사신 행차 기간 동안 양측이 주고받은 시를 기록한 ‘황화집’의 일부가 남아 있어서 조선전기 명나라 사신의 구체적인 행적에 대한 종합적인 파악을 가능하게 해 준다.
 
○ 경북 영주시 소재 소수서원은 조선 최초의 사액서원으로 국가적인 지원으로 토지와 노비, 서적을 지급받을 수 있었다. 초창기에 제정한 원규(院規)에 규정된 서원의 기능은 제사를 경건히 봉행할 것(謹祀), 어진 이를 예우할 것(禮賢), 사당을 잘 보수할 것(修宇), 물자를 비축할 것(備廩), 서책을 점검할 것(點書)이다.
 
- 이런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여러 활동을 하였고, 그 관련 기록도 남겼는데 계명대학교에는 그 가운데 물자를 비축할 것(備廩), 서책을 점검할 것(點書)과 관련된 문서 3종인 전답안(田畓案) 1책, 노비안(奴婢案) 3책, 서책록(書冊錄) 2책이 소장되어 있어 이를 유형문화재 제87호 ‘소수서원 관련 고문서’로 지정하였다.
 
○ 유형문화재 제88호 ‘대구 남지장사 석조지장보살좌상’은 1659년 조각승 승호(勝湖)에 의해 조성되었으며 고개를 내민 자세, 방형 얼굴, 변형통견식 착의법 등에서 전형적인 조선후기 불상의 특징과 함께 짧은 신체비례, 눈꼬리가 긴 눈매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 승호는 17세기 후반기 경상도지역에서 불석제(佛石製) 불상을 조성한 조각승으로 유명한데 남지장사 석조지장보살좌상은 그가 처음 수조각승이 되어 만든 작품으로 밝혀진 점에서 더욱 중요하다. 이 불상은 제작시기, 제작자, 조성 사찰 등이 명확하고 17세기 불석제 불상제작에 두각을 나타낸 승호의 조형성이 드러나 조선후기 불교조각의 양식적 변천과 조각승 승호 계보 연구에 있어 귀중한 자료적 가치가 있다.
 
○ 유형문화재 제89호 ‘대구 남지장사 석조석가여래삼존좌상’은 석가여래상을 중심으로 좌우에 보살상이 위치하였으며 석가여래상을 보살상들보다 크게 조성하여 본존불임을 강조하였다. 삼존상 모두 고개를 약간 내민 자세로 결가부좌하였는데 온화한 인상과 석재이지만 목조와 같은 부드러운 조형미 등이 특징적이다.
 
- 이 남지장사 석조석가여래삼존좌상은 17세기 중후반경 경상도지역에 유행했던 불석제 불상으로 기존 알려진 조각승들과 차별되는 조형성을 보이고 있어 조선후기 불교조각 연구와 불석제 불상, 조각승 연구에 귀중한 학술자료적 가치가 있다.
 
○ 무형문화재 제3호 ‘욱수농악’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욱수동에서 전승되던 농악으로, 본래 천왕받이, 지신밟기, 마당놀이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마을의 도시화로 인해 농악만 남고 사라지던 것을 최근 천왕받이와 지신밟기 등을 복원하여 완전한 형태가 되었다.
 
- 보유자로 인정된 상쇠 손석철(48세)은 욱수농악의 지속을 위해 역사성을 되살리고 일반인과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며, 그 과정에서 전승자들을 확보하는 등 다방면의 노력을 다하고 있고, 2009년에는 전수교육조교가 되어 욱수농악보존회를 이끌고 있다.
□ 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지정으로 우리시에는 총 274건의 문화재를 보유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유산의 발굴과 조사를 통해 유·무형의 문화재를 후손에게 널리 전승하고 지역 문화발전에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6685 강원 춘천시 남이섬에 둥지튼 파파고… 외국인 “한글 몰라도 안심” 2019/01/29
남이섬에 둥지튼 파파고… 외국인 “한글 몰라도 안심”
 
- 28일 ‘파파고 파트너 서비스’에 ‘남이섬 회화’ 메뉴 추가 등록
- 매표부터 호텔 및 식음업장 등 대화에 필요한 필수 예문 1300개 수록



 
남이섬은 28일 네이버의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통번역 서비스 ‘파파고(Papago)’와 제휴를 맺고 ‘파파고 파트너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국내 단일관광지로 외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남이섬은 약 120개국에서 연간 100만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이번 파파고 파트너 서비스가 남이섬에 제공되면 관광객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남이섬은 ‘파파고’ 앱에 ‘남이섬 회화’ 메뉴를 추가하여 장소 안내, 매표, 주차, 선박 이용 등 외국인 손님과 남이섬 직원 간의 의사소통 시 필요한 기본 용어부터 호텔 및 식음업장, 유기시설 이용 등에 필요한 필수 회화를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스마트폰에서 '파파고' 앱을 다운로드하고 '파트너 파트너' 메뉴를 통해 '남이섬 회화'를 다운로드받으면 된다. 한번 다운로드 받으면 오프라인에서도 '남이섬 회화'에 대한 다양한 외국어 표현을 검색 및 확인할 수 있다.​

남이섬 전명준 대표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남이섬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관광 편의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단순히 외국어로 된 문장을 번역해주는 것에서 나아가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달되는 친절과 배려에 더욱 신경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감성과 문화를 앞세운 남이섬만의 배려정책은 관광안내 리플릿을 8개 언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 말레이-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미얀마어)로 비치하고, 곳곳에 세계 각국어로 된 팻말과 지도를 설치해 여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한 바 있다.
 
 
6686 서울 세종문화회관, 온 가족 함께하는‘설 연휴 문화공연’풍성…할인혜택도 2019/01/29
세종문화회관, 온 가족 함께하는‘설 연휴 문화공연’풍성…할인혜택도
- 영국 웨스트엔드 오리지널팀 내한 공연 <플래시 댄스>, 셰익스피어 명작 가족극 <십이야> 등
- 타악 퍼포먼스 공연과 품격있는 한식메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삼청각 특별 공연 <진찬>
- 손으로 만드는 행위를 통해 즐거움을 찾는 ‘취미의 발견-이웃집 예술가’展도 연휴기간 계속
- 상설 전시관 세종충무공이야기에서 ‘나만의 해시계 만들기’ 특별 체험 마련
- 명절 연휴 기간 <플래시 댄스> 30% 할인, <취미의 발견> 한복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 마련


□ 세종문화회관이 설 연휴기간동안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 전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 전 세계 흥행 돌품을 이끈 영화 <플래시댄스>를 원작으로 세계인이 사랑한 히트팝을 한자리에서 들어볼 수 있는 신나는 뮤지컬인 영국 웨스트엔드 오리지널 내한 뮤지컬 <플래시댄스>와 아이도 어른도 함께 편하게 웃으며 관람할 수 있는 서울시극단의 쉽게보는 셰익스피어 시리즈 가족음악극 <십이야>, 두 개의 시공간에서 4개의 대본, 4개의 공간, 4개의 공연을 컨셉으로 리얼한 공연을 느낄 수 있는 <더 헬멧-Rooms Vol.1>이 공연된다.
○ 영국 웨스트엔드 오리지널 내한 뮤지컬 <플래시댄스>는 낮에는 용접공으로 밤에는 댄서로 일하는 18세 소녀 알렉스 오웬스가 삭막한 도시의 비정한 현실 속에서도 고난을 극복하며 명문 시플리 댄스 아카데미에 진학해 전문 댄서가 되겠다는 꿈을 키우는 성장 스토리다.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히트팝 '왓 어 필링(What a Feeling)', '매니악(Maniac)', '맨헌트(Manhunt)', '글로리아(Gloria)', '아이 러브 록 앤 롤(I Lobe Rock and Roll)' 등 다양한 넘버들을 바탕으로 강렬하고 다이나믹한 춤을 선보이며 80년대를 추억할 수 있는 뮤지컬이다. 특히, 명절 연휴기간에는 2/3(일), 2/5(화), 2/6(2시) 공연에 한하여 전석 30%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 셰익스피어의 명작이 즐거운 음악과 만나 재미와 감동을 더한 서울시극단의 <십이야>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음악극으로 공연 중 영어자막과 아이들을 위한 스터디 가이드도 제공한다.
○ 연극 <더 헬멧>은 초연 당시 전석 매진을 기록한 화제의 작품으로, '하얀 헬멧'을 키워드로 대한민국 서울과 시리아 알레포 두 개의 시공간으로 나눠 각각의 에피소드 안에서 다른 이야기가 동시에 펼쳐지는 톡특한 형태의 작품. 룸 서울은 백골단과 학생의 이야기로, 룸 알레보는 화이트헬멧(민간 구조대)와 아이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2월 2일부터 6일까지 명절 연휴기간에는 3시, 5시, 7시 30분 1일 총 3회 공연.
 
□ 세종문화회관이 운영하는 삼청각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우리 전통예술의 아름다움과 한식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 <진찬>을 선보인다.
○ 2월 5일, 6일 양일간 삼청각 일화당에서 진행되는 <진찬>은, 삼청각만의 고유한 브랜드 공연으로 전통예술의 아름다움과 한식의 맛과 멋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가·무·악과 연희가 한데 어우러진 전통 풍물 공연을 현대적인 형식으로 재구성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흥겨운 1부 공연을 관람한 후 2부에서는 삼청각의 품격 있는 설 맞이 특선 한식 메뉴인 <연잎밥 정찬>을 제공한다.
 
 
□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는 직업, 연령대, 삶의 방식 등 모든 것이 다르지만 손으로 만드는 행위를 통해 즐거움을 발견한 22명의 작가들이 모여 ‘취미’를 키워드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취미의 발견–이웃집 예술가>展도 즐겁게 관람할 수 있다.
○ 자신의 취미를 찾아 꾸준히 작업해 온 작가 22인이 모여 다양한 작업을 선보이는 <취미의 발견-이웃집 예술가展>은 자신들의 작품을 통해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취미활동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 누구나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넓은 공간이나 비싼 장비를 쓰지 않고도 얼마든지 만들어낼 수 있는 작품들을 보여줌으로써 관객들에게 “취미(taste)를 찾으려면 어떤 취미(hobby)든 일단 해보길” 권한다. 취미(hobby)를 찾고 즐기는 동안 자신만의 고유한 취미(taste)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2월 4일부터 6일까지 한복을 착용하고 입장하는 관람객은 50%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 전시 기간 중에는 접시 페인팅, 향낭 만들기, 핸드페인팅 리폼, 반려동물 그리기 등 참여 작가와의 원데이 클래스를 열어 관객들이 자신에게 맞는 취미를 찾을 수 있도록 ‘이웃집 예술가’들이 돕는다. 자세한 일정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세종문화회관 지하 2층에 위치한 ‘세종·충무공이야기’에서는 세종대왕과 충무공 이순신의 업적을 직접 체험하며 관람할 수 있는 전시를 관람할 수 있으며, 특별체험 ‘나만의 해시계 만들기’를 비롯하여 ‘어린이 선비복 체험’, ‘나만의 한글배지 만들기’, ‘한글로 우리가족 문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 김성규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2019년 황금돼지의 해, 세종문화회관이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설 명절 연휴 가족들과 함께 소중하고 의미있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6687 강원 고성군 고성군, 설 명절 전통시장 이벤트 다양 2019/01/29
고성군, 설 명절 전통시장 이벤트 다양
 
고성군(군수 이경일)이 설 명절을 맞아 1월 31일 거진전통시장과 2월 2일 천년고성시장에서 왁자지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의 노령화 및 경쟁력 저하, 소비 트렌드 변화 등으로 위축되고 있는 전통시장이 설 명절 고객 유입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전통시장상인회가 주최가 되어 왁자지껄 행사를 펼친다.
 
사회적기업인 ㈜노리소리강원두레의 공연행사를 통해 시장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팝페라, 풍물길놀이, 7080 가요 등 5팀이 출연하여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26일부터 전통시장 이용 고객에게 경품응모권을 배부하여 행사 당일 경품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설 명절을 맞아 시민경제를 보호하고 전통시장 등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1월 31일에는 거진전통시장에서 2월 1일에는 천년고성시장에서 진행하며 군청직원과 해당읍면 직원이 참여하여 고성사랑상품권 유통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이날 행사에는 이경일 군수가 전통시장과 상가를 찾아 경기침체와 고객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시장 상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경제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군에서는 설 명절 기간인 1.28.~2.6.(10일간) 고성등기소 입구에서 간성시외버스터미널까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주정차 단속 CCTV를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지역경기에 이번 행사가 군민들이 전통시장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군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688 대구 설 연휴, 작품 속 사람들 보러 미술관으로 오세요! 2019/01/29
설 연휴, 작품 속 사람들 보러 미술관으로 오세요!
▸ 대구문화예술회관, <2019 DAC 소장작품전 – 사람풍경> 개최
▸ 설 연휴기간에도 관람가능(월요일 제외)
▸ 전시관 앞 광장에서 전통놀이 체험도 가능(2.4. ~ 2.6. / 12:00~17:00)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다가오는 설을 맞이하여 대구시민들은 물론, 고향을 찾은 방문객들이 더 많은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연휴기간 동안 미술관을 무료 개방한다. 전시관람과 함께 미술관 앞 광장에서는 전통놀이 체험도 가능하다.
 
□ 설 연휴, 대구문화예술관에서 전시보며 문화생활 즐기기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설 연휴를 맞이한 대구시민들이 더 많은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설날 당일을 포함한 연휴 기간 동안(2. 4.(월) 휴관) 미술관을 무료 개방한다. 전시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이며, 설날 당일인 2월 5일에는 오후 1시부터 저녁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전통놀이 체험은 미술관 앞 야외광장에서 가능하며 2월 4일부터 6일까지 매일 12시에서 오후5시까지 운영된다.
 
□ ‘사람’을 주제로 한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장작품을 볼 수 있는 기회
『사람풍경』展은 작품에 담긴 ‘사람’에 주목한 전시로,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장작품 중 인물을 표현한 회화, 조각, 판화,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총 42점이 전시된다. 오랜 시간 동안 미술의 주제로 표현되어져 온 ‘사람’은 풍경보다 훨씬 이전부터 그려져 온 친근한 표현 주제 중의 하나이다. 우리 주변 사람들의 모습을 한 작품 속 ‘사람’은 기쁨, 즐거움, 슬픔, 불안 등의 감정을 드러내기도 하며, 때론 깊은 사색에 잠겨 있다. 우리는 작품 속의 다양한 ‘사람’으로부터 과거의 시대를 지나오며 현재를 살아가고, 현실의 한계를 벗어나 자유롭고자 하는 우리의 또 다른 모습들을 마주할 수 있다.

 
□ 가족과 함께 무료전시 보며 문화연휴 보내기, 전통놀이 체험도 가능
설 연휴기간 동안 무료로 관람 가능한 이번 전시는 대구에 거주하거나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은 시민들이 가족 또는 연인, 친구와 함께 문화생활을 즐기며 연휴를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함께, 미술관앞 광장에서는 전통놀이 체험도 가능해 가족단위의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것이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center.daegu.g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전화(053-606-6139)로도 문의 가능하다.
 
6689 충북 옥천군 옥천군 장령산자연휴양림, 설 연휴기간 동안 모든 시설 무료 개방 2019/01/29
옥천군 장령산자연휴양림, 설 연휴기간 동안 모든 시설 무료 개방
 
충북 옥천군이 최고의 피톤치드 숲으로 알려진 장령산자연휴양림을 설 연휴기간인 다음달 2~6일까지 무료로 개방한다. 이 기간 동안 전 차량 주차료가 면제되고, 정자·데크·파라솔 등의 야영시설도 무료로 대여된다.  군은 이번 연휴기간을 이용해 인접한 대전이나 금산, 영동 등지에서 찾는 가족단위 방문객이 급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994년 개장한 장령산자연휴양림은 해발 656m의 장령산을 무대로 소나무와 참나무가 숲을 이루는 곳이다. 

휴양림 안에 위치한 맑고 깨끗한 금천계곡과 어울려 사시사철 장관을 이룬다. 계곡을 따라 약 3km 구간에 조성된 ‘치유의 숲’에는 편백나무숲, 족욕장, 치유정원, 파고라, 전망대가 있어 조용하게 산책하며 힐링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로 꼽힌다. 산 능선을 따라 데크와 흙길로 만들어진 2.6km의 지용탐방로에는 경사로나 계단이 없는 무(無)장애 구간도 있어 휠체어나 유모차도 편히 다닐 수 있다. 

최근에는 금천계곡과 장령산을 무대로 컵라면, 음료, 과자 등을 먹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편의시설도 조성됐다. 몇 해 전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 조사 결과 스트레스 해소, 아토피 질환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피톤치드가 충북 도내에서 가장 많이 배출되는 곳으로 알려지면서 해마다 20만명에 가까운 방문객이 찾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동안 장령산을 찾는다면 겨울의 아름다운 정취를 감상하기 참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6690 충북 영동군 ​명절에 떠나는 영동의 명품 힐링 여행지, 스트레스 휙 2019/01/29
명절에 떠나는 영동의 명품 힐링 여행지, 스트레스 휙
- 몸도 마음도 지친 귀성길, 영동에서 쉼표 찍으며 재충전 -

 
전 국민을 설레게 하는 한민족 최대의 명절, 설이 목전으로 다가왔다. 강추위도 물러가고 한결 포근해진 요즘, 충북 영동에는 명절 귀향‧귀성길에 잠시 짬을 내 나들이 하듯 쉬어 갈 만한 명품 여행지들이 곳곳에 산재해 있다. 굳이 시간을 내거나 큰 돈 들이지 않아도, 힐링과 낭만을 더해 줄 관광지들이 영동을 오가는 국도변 인근에 위치해 있어 즐기기에 불편함이 없다.

영동읍 매천리 소재 영동의 명품 와인을 소재로 길이 420m로 규모로 조성된 와인터널은 겨울에도 쾌적한 실내 관람 여건을 자랑한다. 전시, 시음, 체험, 판매 등이 한곳에서 이뤄지며 5개 테마전시관, 문화행사장, 레스토랑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들어섰으며, 와인과 미디어 예술이 조화됐다. 영동와인이 가진 다양한 매력으로 군민과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명절 당일과 전날인, 4, 5일은 휴무 예정이다. 

영동읍 과일나라테마공원 내에 조성된 ‘세계과일조경원’은 아열대 및 열대 식물 57종 230주의 다양한 식물이 식재돼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겨울에도 화려하고 생동감 있는 분위기 속에 바나나, 파인애플, 레몬 등 친숙한 열대과일과 열대식물을 만날 수 있다.

박연폭포라고도 불리는 심천면 옥계폭포는 한겨울 특별한 모습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옥계폭포는 영하권을 맴도는 강추위가 계속되는 겨울이면, 30m의 높이에서 시원하게 쏟아지는 물줄기가 꽁꽁 얼어 거대한 얼음기둥으로 변모한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제 각각의 산세와 풍광을 뽐내는 곳이지만 이 곳의 겨울 정취를 느껴본 이들에게는 한겨울이 오히려 더 반갑게 느껴진다.

양산면에는 강선대, 여의정 등 양산팔경 비경을 품은 ‘양산팔경 금강둘레길’이 있어, 금강의 물길을 따라 걸으며 빼어난 경치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수령 100년 이상의 소나무 1000여 그루가 우거지고, 비단처럼 흐르는 금강과 어우러진 송호관광지도 둘러볼 수 있다. 황간면에는 달도 머물다 간다는 월류봉과 그 주위 둘레길이 인기코스다.

깎아 세운 듯이 절벽에 우뚝 솟은 월류봉의 정취는 한폭의 산수화를 연상케 하며, 뛰어난 풍광과 잘 조성된 산책코스로 많은 이들을 불러모으고 있다. 이들은 겨울에도 특별한 정취와 매력을 가지며, 가족, 친지들과 함께 정다운 고향의 정을 느끼며 추억을 만들기에도 안성맞춤이다.

군 관계자는 “영동에는 장시간 차량운행에 지친 귀성객들에게 힐링과 여유를 줄 힐링명소들이 많다.”라며 “연초 바쁘고 어수선했던 마음은 잠시 내려놓고, 소중한 사람들과 잠시 쉬어가며 따뜻한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6691 서울 강동구 강동구, 올해 설은 즐길거리 가득한 전통시장과 함께! 2019/01/28
강동구, 올해 설은 즐길거리 가득한 전통시장과 함께!
- 2월 4일까지 특색 있는 전통시장 명절 이벤트 행사 개최
- 제수용품 할인판매, 명절 전통문화체험, 노래자랑 등 마련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오는 2월 4일까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이해 전통시장마다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전통시장 축제의 꽃으로 자리매김한「전통시장 명절 이벤트 행사」는 길동복조리시장, 암사종합시장, 명일전통시장 등 7개 시장과 천호공구특화거리에서 진행된다. 제수용품 할인판매, 경품행사, 노래자랑 등 볼거리는 물론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되어있다.

지난 25일 고분다리전통시장를 시작으로, 29일 길동복조리시장에서는 가래떡뽑기 행사가, 31일 암사종합시장에서는 복조리 나눔행사가, 명일전통시장에서는 떡메치기 행사 등이 준비돼 있다. 시장별 맞춤으로 진행되는 행사는 주민들에게 명절비용 부담을 덜게 하고, 가족과 함께 명절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통시장 활성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구청장과 구청 직원들이 오는 31일까지 7개 시장을 직접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 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설 명절 준비는 인정 많고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가족과 함께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6692 경기 양주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드라마 ‘남자친구’ 촬영지로 주목 2019/01/28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드라마 ‘남자친구’ 촬영지로 주목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이 최근 tvN 드라마 ‘남자친구’ 촬영지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 방영된 ‘남자친구’ 14회에는 수현(송혜교 분)과 진혁(박보검 분)커플이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을 방문, 데이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혜교, 박보검 커플이 함께한 독특한 구조의 미술관 내부 전시장과 야외 산책로는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로맨틱한 분위기로 관람객들에게 설렘을 선사하며 ‘남자친구’ 포토존으로 유명세를 더하고 있다.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며 순수한 이상적 내면세계를 추구한 화가 장욱진(1917~1990)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며 한국 현대미술의 발전을 위해 미술작품과 자료를 전시하고 연구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 193에 위치해 있다.
 
미술관은 화가 장욱진의 호랑이 그림 ‘호작도’와 집의 개념을 모티브로, 건물의 내외부가 모두 백색으로 되어 있으며 중정과 각각의 방들로 구성된 독특한 구조로 지난 2014년 ‘김수근 건축상’, 영국 BBC‘2014 위대한 8대 신설 미술관’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인근에는 맑은 물이 흐르는 작은 시내를 간직한 장흥조각공원과 미술관 옆 캠핑장이 조성되어 있어 연인들의 산책 겸 데이트 코스, 다양한 연령층의 가족구성원이 주말을 즐기며 웃음 짓는 최적의 공간으로 손색이 없다.
 
현재 기획전시 ‘다층의 기록’(~2월 10일까지)과 상설전시 ‘장욱진의 삶과 예술세계’를 전시중이며, 어린이, 청소년, 성인 대상별 맞춤 교육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해 관람객들의 인기 여행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미술관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어 감사하며 드라마 속 미술관을 반갑게 봐줬으면 한다”며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더 많은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미술관의 모습을 보여 주겠다”고 말했다. 
6693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구, 29일 설맞이 ‘어울림장터’…“알뜰 장 보세요” 2019/01/28
영등포구, 29일 설맞이 ‘어울림장터’…“알뜰 장 보세요”
- 29일 오전 9시 영등포구청 광장에서 설맞이 ‘어울림장터’ 개장
- 직거래상품, 제수용품 및 전통시장 우수상품 판매, 체험행사, 먹거리 등
- 1.24~31일까지 각 전통시장별 명절 특별 이벤트 진행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4시까지 구청 광장에서 설맞이 ‘어울림장터’를 개장한다.
 
‘어울림장터’는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열리던 직거래장터와 전통시장 한마당장터, 프리마켓을 통합한 장터로 이번 달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이번 장터는 설을 앞두고 개장하는 만큼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속과 즐거움을 두 배로 선사하겠다는 계획이다.
 
전남 영암, 충북 충주, 경남 고성 등 구와 자매결연 맺은 10개 도시와 영등포전통시장, 영등포청과시장 등 지역 내 6개 전통시장, 마을기업 3곳이 참여해 각 지역의 우수 농수특산물과 전통시장 대표 우수상품 등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주요 판매 품목은 △영등포전통시장의 떡, 건어물 △영일시장의 야채 △영등포청과시장과 대신시장의 과일 △남서울상가의 완구 등이다.
 
전남 영광에서 무농약 농산물로 재배한 비트와 수박무, 충남 당진의 한과 등 새로운 농산물 및 특산품도 이번 장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세뱃돈 봉투 만들기 △복주머니 만들기 △새해맞이 캘리그라피 엽서쓰기 등 체험행사와 먹거리 부스도 마련해 새해 명절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행사 당일 장터 내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SNS 홍보 시 온누리 상품권을 증정하는 롯데마트 양평점 주최의 ‘전통시장 상생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1월 24일부터 31일까지 각 전통시장에서는 다양한 ‘설맞이 명절 이벤트’가 열린다. △대림중앙시장(1.24~25)은 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청과물 도매시장인 영등포청과시장(1.30~31)은 사과, 배, 곶감, 레드향 등 선물용․제수용 과일을 20~30%
저렴하게 판매해 주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한편 어울림장터는 3월부터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해 수제물품과 중고물품 등을 판매하는 프리마켓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 주민 간 만남 및 나눔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사전접수하면 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설맞이 장터는 직거래장터와 전통시장 한마당 장터를 연계해 주민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며 “정과 인심을 느낄 수 있는 어울림장터에서 알뜰한 장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6694 전북 익산시 익산예술의전당, 2019년 관객 맞춤형 다양한 기획공연 선보여 2019/01/28
익산예술의전당, 2019년 관객 맞춤형 다양한 기획공연 선보여
 예술성과 대중성, 공공성을 고려한 작품 선봬 -
상반기 이승환 콘서트로, 하반기 장한나의 내한 공연으로 무대 열어 -


 
익산예술의전당(관장 심지영)은 예술성과 대중성, 공공성 등을 고려한 2019년 관객 맞춤형 기획공연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상반기에만 콘서트와 뮤지컬 등 여러 장르의 8개 작품을 무대에 올리고, 하반기에는 장한나와 노르웨이 트론헤임 심포니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 등 예술성과 대중성, 공공성 있는 대형 작품을 잇따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19일 상반기 첫 공연으로 이승환 콘서트를 무대에 올린 익산예술의전당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오는 2월에는 원조 걸크러쉬 가수 리아 콘서트(2월 14일)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상어가족송 떼창의 어린이 뮤지컬 핑크퐁랜드(2월 23~24일) 등 2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또한 3월에는 옥주현, 마이클리, 성민제, 민유경 등이 함께해 클래식과 뮤지컬 넘버를 한 무대에서 즐길 수 있는 스프링 콘서트(3월 16일)를 선보이고, 4월에는 세월과 인생을 노래하는 소리꾼 장사익 소리판(4월 20일)과 매직퍼포먼스, 홀로그램 영상이 돋보이는 어린이 뮤지컬 마술탐정 문법사(4월 27일) 등 2개의 장르를 선보인다.
 
아름다운 계절 5월에는 고(故) 김광석의 노래가 가득한 창작뮤지컬 그날들(5월 18~19일)을, 6월에는 개그맨 김지호와 함께 떠나는 패밀리뮤지컬 마녀는 내 친구(6월 29일)를 개최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장한나의 5년 만의 내한 공연으로 첫 무대를 활짝 연다.
 
장한나는 상임지휘자 겸 예술감독으로 활동 중인 노르웨이 트론헤임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차이콥스키 교향곡 6번,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협연 임동혁)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여름 밤 산책길에 만나는 음악 감상회 산책음감, 지역예술인 지원 프로젝트 쉐어스테이지-무대를 공유하다 등의 자체 제작공연을 내놓는다.
 
특히 올 하반기에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을 포함해 국고 지원사업을 확보하는 등 관객 맞춤형의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반기 기획공연은 오는 5월 중에 익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공지할 예정이다.
 
한편 익산예술의전당은 문화예술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공간이 되기 위해 ▲예술성·대중성·공공성을 고려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 마련 ▲우수 작품 선점과 홍보마케팅 강화 ▲예술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등의 방향을 설정했다.
 
이를 위해 최신 경향을 반영한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하는 한편 유료 공연 관람문화 정착에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장기적 관점의 최상 공연장 기반 마련, 기업체 등과 공동사업을 통한 대형공연 유치 기회 마련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익산예술의전당은 지난 2015년 4월 개관한 이후 인디블루 뮤직 페스타, 낭만가객 콘서트, 이은결 매직쇼, 국립발레단의 왕자호동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여 감동 있는 예술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2016년에는 연극 에쿠우스, 금난새 해피클래식, LDP현대무용, 뮤지컬 빨래, 여름밤음악회 산책음감, 볼빨간 사춘기 수능콘서트, 미술관음악회 등 다채로운 공연들을 선보여 지역예술을 선도하는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개관 3년 차인 2017년에는 빈소년합창단 신년음악회, 하루키·미야자키 하야오를 만나다, 정명화x손열음x신지아 트리오, 유키구라모토와 친구들 송년음악회 등의 클래식 공연을 무대에 올렸다.
 
아울러 윤도현, 장사익, 양희은, 김소현&손준호 등 대중 콘서트,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의 현대무용, 소리꾼 이희문과 재즈밴드 프렐류드의 모던국악 콘서트, 국립오페라단의 리골레토 공연까지 펼치며 더욱 안정화된 공연장으로 우뚝 섰다.
 
2018년에는 두 번째 달, 홍경민, 차지연, 이봉근이 함께 한 신년콘서트를 시작으로 피아니스트 지용 리사이틀, 리처드 용재 오닐의 앙상블 디토 리사이틀 등을 무대에 올렸다.
 
또 이순재·김슬기 등이 출연한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 음악극 정조와 햄릿, 명품 국악공연 굿보러가자, 창극 변강쇠 점 찍고 옹녀, 알리·장미여관 콘서트, 웅산 재즈콘서트,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 등 다채로운 기획공연을 선보였다.
 
심지영 관장은 “지금까지 다져온 기반을 토대로 올해는 공연장 위상과 이미지 강화, 외연 확대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6695 전북 익산시 설 연휴, ‘지붕 없는 박물관’ 익산에서 관광하자 2019/01/28
설 연휴, ‘지붕 없는 박물관’ 익산에서 관광하자
- 설 연휴에도 관광객 맞이로 분주한 관광안내소 -
- 관광지 관람도 하고 포토존 응모로 관광기념품도 받고 -


 
익산시(시장 정헌율)에는 설 연휴에도 다채로운 볼거리와 놀거리가 가득하여 익산여행을 하는 관광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끌고 있다.
 
#. 연휴에도 관광객 맞이로 분주한 관광안내소!
익산관광안내소는 설 명절 당일인 5일을 제외하고 연휴기간에도 계속 운영된다.
 
익산역, 미륵사지, 유적전시관, 보석박물관 등 관내 4개 관광안내소에서는 관광객들에게 지붕 없는 박물관인 익산에 대하여 문화관광 해설서비스를 제공해 가족과 함께 1400년 전 백제로 떠나는 즐거움 가득한 여행을 보장한다.

#. 마약왕, 말모이 영화촬영장으로 유명한 성당 교도소세트장
최근 개봉한 영화 마약왕, 말모이와 천만 관객 동원에 성공한 신과함께 촬영장으로 유명한 지역 대표 관광지인 성당 교도소세트장은 설 명절 당일은 물론 연휴기간 내내 운영된다.
 
게다가 무료로 대여해주는 죄수복과 교도 관복을 입고 수갑까지 차면 잊지 못할 교도소 체험을 할 수 있다.
올해 교도소세트장은 관람객 증가에 따른 편의시설 및 체험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현재 세트장내 바닥공사를 완료하였으며 앞으로 휴게시설, 전망대, 포토존 등이 산책로와 함께 조성될 계획이다.
 
#. 관광지 관람도 하고 포토존 응모도 하고!
국내 유일 보석박물관에서는 일몰부터 밤 12시까지 보석박물관 앞 칠선녀 광장에 사랑의 언약돔, 사랑의 마차, 하트터널, 하트 포토존 등 야간 경관조명이 켜져 보석 못지않게 반짝이는 야경을 볼 수 있다.
 
또한 보석박물관과 웅포곰개나루에는 포토존 알림판이 설치되어 있어 관광객들이 관광지를 배경으로 재미있는 사진을 찍어 익산시 대표 이메일(iksantour@korea.kr)로 응모를 하면 분기별로 우수 사진을 선정하여 관광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익산시는 올해 체험형 관광시설 확충과 함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익산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2022년 500만 관광도시 익산 조성에 한 발짝 더 발돋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6696 충남 태안군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 ‘온가족이 함께 조개화석 만들어보세요’ 2019/01/28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 ‘온가족이 함께 조개화석 만들어보세요’
-이달 22일부터 3월 31일까지 ‘조개 속에 들어간 패총이야기’ 프로그램 운영-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이 새해를 맞아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고남패총박물관은 이달 22일부터 3월 31일까지 제1전시관 체험부스 및 체험학습실에서 2019년 1분기 체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패총의 주된 요소인 조개를 활용한 ‘조개 속에 들어간 패총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석고분말과 향료를 섞어 만드는 석고방향제와 태안바다에서 서식하는 조개류의 껍데기를 활용해 ‘향기나는 조개화석’을 만들어보는 체험프로그램으로, 공예와 드로잉을 접목시킨 체험을 통해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편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태안 교육기관·단체 및 가족단위로 박물관을 찾는 관광객을 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고남패총박물관에 온 가족이 함께 오셔서 나만의 조개화석을 만들어보면서 재미와 함께 교육의 의미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체험교육을 통해 고남 패총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02년 개관한 고남패총박물관은 선사시대 사람들이 먹고 버린 조개껍질이 쌓여 만들어진 패총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2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6697 서울 서울 외국인관광객, 아시아 '명동', 구․미주 '고궁' 간다…'치안' 만족 2019/01/25
서울 외국인관광객, 아시아 '명동', 구․미주 '고궁' 간다…'치안' 만족
- 시-경희대, ‘2017년 외래관광객 실태조사’ 서울 여행 관광객 종합 분석 결과 발표
- 아시아 관광객 ‘명동 쇼핑’, 구·미주 ‘유적 방문’ 선호…여행 후 한국 이미지 상승
- 중국·구주 관광객 ‘나홀로 여행’, 기타아시아 ‘3명 이상’, 여행정보 입수경로 ‘인터넷’



□ 2017년 서울을 여행한 외국인 관광객 중 아시아(중국, 일본, 기타지역) 관광객은 ‘명동’을, 구·미주 관광객은 ‘고궁’을 가장 만족하는 여행 장소로 꼽았다. 만족도 1위 관광 활동 역시 아시아 관광객은 ‘쇼핑’, 구·미주 관광객은 ‘고궁·유적지 방문’이었다. 대부분 여행객들은 서울의 ‘치안’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 서울관광의 만족도는 한국에 대한 이미지 향상으로 이어졌다. 서울을 방문한 미주지역 외국인 관광객은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좋다, 매우좋다 응답률)가 여행 후 19.3%P(78.5%→97.3%) 상승했다. 구주지역 외국인 관광객도 여행 후 이미지 향상 폭이 19.1%P(77.7%→96.8%)로 나타났다.
 
□ 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으로 경희대학교와 함께 ‘2017년 외래관광객 실태조사(한국관광공사)’의 서울방문 외래관광객 국가별 여행실태를 종합 분석한 「미래 도시관광 트렌드 전망 및 서울시 도시관광 포지셔닝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중국·일본 재방문, ·미주 첫 방문 비율↑… 여행정보 입수 경로는 인터넷’>
□ 분석결과, 방한횟수의 경우 중국과 일본은 재방문 비율이 높았고, 구·미주, 기타아시아는 첫 방문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세부적으로 구‧미주 및 기타아시아는 “첫 방문”이 현저하게 높게 나타났으며, 중국은 “첫 방문”과 “4회 이상” 방문이 유사한 수치로 높게 나타난 반면, 일본은 “4회 이상”방문하는 관광객이 특히 높은 비율(51.1%)을 차지하였다.
※ 기타아시아 : 홍콩, 싱가포르,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이 대상임(중국, 일본 제외)
※ 표 : 서울 방문 외래관광객의 여행목적 방한 경험(%)
구분 중국 일본 기타아시아 미주 구주
1회 37.4 28.5 54.3 64.4 57.7
2회 22.1 11.5 19.5 15.7 18.3
3회 12.2 8.8 8.0 6.8 7.9
4회 이상 28.3 51.1 18.2 13.1 16.1
합계 100.0 100.0 100.0 100.0 100.0
 
□ 서울을 여행하기로 결정한 시점은 중국과 일본, 기타아시아 지역은 ‘1개월전’으로 응답한 비율이 현저히 높았다. 구주는 ‘3~4개월 전’, 미주는 ‘5~9개월 전’이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차이를 볼 때, 국가별 마케팅 시점과 전략 등을 차별화하여 수립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 표 : 서울 방문 외래관광객의 한국여행 결정시점
구분 1위 2위 3위 특이점
중국 1개월 전 (64.7%) 2개월 전 (16.3%) 3~4개월 전 (12.6%) 1개월 전 결정이 현저하게 높음
일본 1개월 전 (40.9%) 2개월 전 (26.9%) 3~4개월 전 (21.3%) 1개월 전 결정이 현저하게 높지만 중국보다는 완만함
기타
아시아
1개월 전 (28.4%) 3~4개월 전 (25.2%) 5~9개월 전 (20.7%) 전반적으로 1개월 전, 3~4개월 전, 5~9개월 전 등이 고르게 나타남
미주 5~9개월 전 (62.6%) 3~4개월 전 (24.6%) 1개월 전 (20.5%) 5~9개월 전 결정이 현저하게 높음
구주 3~4개월 전 (26.3%) 1개월 전 (23.7%) 5~9개월 전 (19.9%) 3~4개월 전, 1개월 전, 5~9개월 전 등이 고르게 나타남
 
□ 서울을 방문한 외래관광객은 주로 ‘인터넷’을 통해 한국에 대한 여행정보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중국관광객의 경우에는 ‘친구/친지/동료(64.7%)’에게서 정보를 얻는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 이는 최근 중국인 개별관광객(싼커)이 증가하면서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여행하며 정보를 공유하는 것으로, 향후 이들을 타깃으로 하는 특색 있는 체험형 관광상품 개발과 마케팅 전략 수립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표 : 서울 방문 외래관광객의 한국 여행 정보 입수 경로
구분 1위 2위 3위
중국 친지/친구/동료(64.7%) 인터넷(16.3%) 여행사(12.6%)
일본 인터넷(40.9%) 친지/친구/동료(26.9%) 정보를 얻지 않음(21.3%)
기타아시아 인터넷(28.4%) 친지/친구/동료(25.2%) 여행사(20.7%)
미주 인터넷(62.6%) 친지/친구/동료(24.6%) 여행사(20.5%)
구주 인터넷(26.3%) 친지/친구/동료(23.7%) 정보를 얻지 않음(19.9%)
□ 서울을 방문한 외래관광객의 여행동반자를 살펴보면, 중국(40.9%)과 구주지역(49.8%) 관광객의 ‘나홀로 여행’ 비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일본은 ‘2인 동반’여행이 많았으며, 반면 기타아시아는 ‘3명 이상’ 관광객이 많았다.
 
※ 표 : 서울 방문 외래관광객의 동반자 현황(%)
구분 중국 일본 기타아시아 미주 구주
1명 40.9 29.3 18.9 52.3 49.8
2명 36.7 43.0 30.2 28.0 29.7
3명 이상 22.4 27.7 50.9 19.7 20.5
합계 100.0 100.0 100.0 100.0 100.0
 
<서울여행 만족도 1위 관광 활동 아시아 쇼핑’, ·미주 고궁·유적지 방문’>
□ 또한 서울을 방문한 외래관광객이 ‘한국을 여행지로 선택할 때 고려한 요인’과 ‘서울에서 만족한 관광활동’, ‘서울의 주요 방문장소’를 분석한 결과, 중국‧일본‧기타아시아‧미주‧구주 등 국가별로 그 결과가 다르게 나타났다.
○ 중국과 일본, 기타아시아 지역 관광객의 경우, 쇼핑‧자연풍경‧음식탐방‧한류체험‧문화체험 등의 항목 중에서 “한국을 선택한 주요 고려요인”은 ‘쇼핑’이었으며, 만족도가 가장 높은 항목도 ‘쇼핑(42.8%)’인 것으로 나타났다.
○ 반면, 미주와 구주지역의 관광객은 ‘역사/문화유적’ 요소를 고려해 한국을 여행지로 선택하였고, 고궁이나 역사문화 유적지를 방문한 것에 가장 만족한 것으로 나타나 지역 간 차이를 보였다.
 
※ 표 : 서울 방문 외래관광객의 한국 선택 시 주요 고려요인
구분 1위 2위 3위
중국 쇼핑(29.2%) 자연풍경(9.7%) 패션/유행 등 세련된 문화(7.0%)
일본 쇼핑(24.0%) 음식/미식탐방(13.8%) 한류(11.9%)
기타아시아 쇼핑(19.9%) 자연풍경(19.5%) 음식/미식탐방(8.6%)
미주 역사/문화유적(9.6%) 자연풍경(4.9%) 여행 가능한 여가시간(4.9%)
구주 역사/문화유적(10.8%) 자연풍경(7.8%) 쇼핑(4.5%)
 
※ 표 : 서울 방문 외래관광객이 만족한 관광활동
구분 1위 2위 3위
중국 쇼핑(42.8%) 식도락 관광(26.3%) 자연경관 감상(5.9%)
일본 쇼핑(42.8%) 식도락 관광(26.3%) 공연/민속행사/축제참가 및 관람(8.6%)
기타아시아 쇼핑(42.8%) 식도락 관광(26.3%) 자연경관 감상(11.5%)
미주 고궁/역사 유적지 방문(21.6%) 쇼핑(15.1%) 업무수행(8.8%)
구주 고궁/역사 유적지 방문(17.7%) 쇼핑(12.6%) 업무수행(12.1%)
○ 더불어 서울 방문 관광객들이 가장 만족했던 방문장소 역시 중국과 일본, 기타아시아 지역에서는 ‘명동’, 구‧미주 지역은 ‘고궁’으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표 : 서울 방문 관광객이 만족한 방문장소
구분 1위 2위 3위 특이점
중국 명동(30.9%) 동대문시장(9.7%) 남산/N 서울타워 (8.8%) 고궁
가로수길
일본 명동(33.0%) 신촌/홍대주변(9.2%) 동대문시장(8.1%) 강남역
고궁
기타아시아 명동(20.6%) 고궁(14.0%) 남산/N 서울타워 (6.9%) 동대문시장
신촌/홍대주변
미주 고궁(20.8%) 명동(7.8%) 이태원(7.2%) 신촌/홍대주변
남산/N 서울타워
구주 고궁(21.1%) 명동 & 강남역 (6.5%) 남산/N 서울타워 (5.9%) 잠실(롯데월드)
동대문시장
 
□ 서울 방문 외래관광객의 체류기간을 비교해 볼 때, 일본이 3일로 가장 짧게 체류했고, 중국과 기타아시아는 5일정도, 구‧미주는 11~20일로 가장 길게 체류했다.
※ 표 : 서울 방문 관광객의 체류기간
구분 1위 2위 3위
중국 5일(24.0%) 4일(17.1%) 6일(10.8%)
일본 3일(53.0%) 4일(22.1%) 2일(12.1%)
기타아시아 5일(33.0%) 4일(18.0%) 6일(13.6%)
미주 11~20일(16.5%) 4일(13.1%) 5일(10.6%)
구주 11~20일(16.0%) 4일(12.0%) 5일(9.5%)
 
□ 서울 방문 관광객의 주요 쇼핑품목은 중국관광객은 향수‧화장품을 일본과 구‧미주, 기타아시아 관광객은 의류를 많이 구매한 것으로 파악됐다.
○ 또한 주요 쇼핑장소 또한 국적별 차이가 나타났다. 중국관광객은 시내면세점(37.9%), 일본관광객은 명동(28.1%), 미주지역 관광객은 백화점(19.9%), 기타아시아와 구주지역은 공항면세점(23.7%, 24.0%)을 주로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 표 : 서울 방문 관광객의 주요 쇼핑 품목
구분 1위 2위 3위
중국 향수/화장품(38.1%) 의류(30.7%) 피혁제품(8.8%)
일본 의류(32.5%) 향수/화장품(22.2%) 식료품(14.3%)
기타아시아 의류(36.6%) 향수/화장품(21.9%) 신발류(20.0%)
미주 의류(30.8%) 향수/화장품(10.8%) 식료품(9.1%)
구주 의류(29.6%) 향수/화장품(12.9%) 식료품(7.2%)
 
※ 표 : 서울 방문 관광객의 주요 쇼핑장소
구분 1위 2위 3위
중국 시내 면세점(37.9%) 공항 면세점(36.0%) 백화점(8.8%)
일본 명동(28.1%) 공항 면세점(15.5%) 동대문시장(11.1%)
기타아시아 공항 면세점(23.7%) 백화점(15.0%) 시내 면세점(14.8%)
미주 백화점(19.9%) 공항 면세점(17.1%) 남대문시장(12.2%)
구주 공항 면세점(24.0%) 백화점(20.1%) 남대문시장(10.1%)
 
<서울여행 만족도, 타인추천 의향 미주높아, 여행 후 한국 이미지 상승 >
□ 서울여행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은 지역은 구‧미주 관광객이었으며, 타인에게 추천할 의향이 가장 높게 나타난 것도 구‧미주지역의 관광객이었다.
※ 표 : 서울 방문 관광객의 전반적 만족도 및 사후행동 의도 (5점 만점)
구분 전반적 만족도 재방문 의향 타인 추천의향
중국 4.33 4.10 4.10
일본 4.32 4.32 4.27
기타아시아 4.37 4.23 4.32
미주 4.67 4.29 4.59
구주 4.59 4.26 4.52
 
□ 여행 중 숙박, 음식, 쇼핑, 치안 등 세부영역별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치안’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 특히, 중국과 기타아시아, 미주 지역 관광객들이 여러 항목 중에서도 ‘치안’에 대해 가장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표 :서울 방문 관광객이 세부 항목별 만족도 (5점 만점)
구분 중국 일본 기타아시아 미주 구주
전반적 만족도 4.33 4.32 4.37 4.67 4.59
출입국 절차 4.43 3.97 4.26 4.60 4.47
대중교통 4.43 4.07 4.33 4.65 4.59
숙박 4.40 4.21 4.30 4.54 4.49
음식 4.21 4.46 4.19 4.68 4.43
쇼핑 4.39 4.09 4.34 4.11 4.87
관광지 매력도 4.30 4.05 4.31 4.55 4.43
관광안내 서비스 4.38 3.95 4.20 4.40 4.25
언어소통 4.06 3.79 3.62 4.07 3.73
여행경비 4.15 4.07 3.87 4.29 3.97
치안 4.60 4.10 4.42 4.75 4.72
 
□ 주목할 만 한 점은 서울 여행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이미지가 훨씬 더 좋아졌다는 것이다. 이는 서울관광의 품질과 서비스가 국가 브랜드 형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서울의 관광산업 활성화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특히, 구‧미주 관광객들의 한국에 대한 이미지 향상 폭이 컸다. 한국 이미지에 대한 긍정적인(‘좋다’와 ‘매우 좋다’) 의견이 여행전·후 미주지역(78%→97.3%)과 구주지역(77.7%→96.8%)에서 각각 19.3%p와 19.1%p로 높은 증가폭을 보였다.
 
※ 표 : 서울 방문 외래관광의 한국 여행 전/후에 대한 이미지 변화
구분 한국 여행 전 이미지 한국 여행 후 이미지
표본수 구성비(%) 표본수 구성비(%)
중국 매우 나쁨 2 0.0 - -
나쁨 6 0.2 12 0.4
보통 448 13.2 295 8.7
좋음 2,027 59.8 1,863 54.9
매우 좋음 910 26.8 1,224 36.1
합계 3,393 100.0 3,393 100.0
일본 매우 나쁨 - - - -
나쁨 54 2.8 7 0.4
보통 442 22.8 224 11.6
좋음 1,049 54.1 1,025 52.9
매우 좋음 394 20.3 682 35.2
합계 1,939 100.0 1,939 100.0
기타
아시아
매우 나쁨 1 0.0 1 0.0
나쁨 16 0.5 9 0.3
보통 606 19.1 214 6.7
좋음 1,774 55.8 1,601 50.4
매우 좋음 783 24.6 1,354 42.6
합계 3,180 100.0 3,180 100.0
미주 매우 나쁨 - - - -
나쁨 5 0.6 1 0.1
보통 205 21.5 24 2.6
좋음 476 49.9 314 32.9
매우 좋음 267 28.1 614 64.4
합계 953 100.0 953 100.0
구주 매우 나쁨 - - - -
나쁨 3 0.7 - -
보통 102 21.5 15 3.0
좋음 235 49.3 183 38.3
매우 좋음 136 28.4 279 58.5
합계 477 100.0 477 100.0
 
□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지속가능한 도시 관광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으로 4가지 과제를 제시했다.
○ 먼저, 지속가능한 도시 관광을 위해 “경쟁력을 갖춘 관광도시”, “시민이 살기 좋은 관광도시”, 오버투어리즘의 극복, 무장애관광 등이 가능한 “포용적 성장이 가능한 관광도시”, 자연재해‧테러 등 위기대응책이 마련된 “안전하고 복원력 있는 관광도시”가 돼야 한다는 것이다.
○ 이를 위해 서울시는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고 세부계획을 실천해나가고 있다.
 
□ 2018년 한 해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200만 명을 넘어섰다. 2017년 사드의 영향으로 중국인 관광객이 급감하였음에도 불구하고, 2018년은 시장 다변화를 통해 전년 대비 15.1%의 성장세를 보이며 역대 최대 규모였던 2016년도 1,345만명의 90% 수준까지 회복됐다.
 
□ 주용태 서울특별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시는 이번 연구결과와 지난해 발표한 「서울관광 중기 발전계획(2019~2023)」을 바탕으로 다양한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서울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이라며, “이번 연구에서 제시된 서울관광의 매력을 관광정책 수립에 참고할 예정이다. 이를 중점적으로 타깃별 마케팅을 통해 올해에는 1,35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6698 서울 서울시, 플랫폼창동61‘오감만족 3D프린팅 체험’전시 개최 2019/01/25
서울시, 플랫폼창동61‘오감만족 3D프린팅 체험’전시 개최
-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작품 전시에서 3D 오브제 만들기 체험까지
- 겨울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플랫폼 창동 61 프로그램
- 1월 22일부터 3월 31일까지 플랫폼창동61 갤러리510에서 개최


□ 플랫폼 창동 61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 3D 프린팅 체험」전시가 진행된다.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3D 프린터의 다양한 출력 방식과 4차 산업혁명시대의 미래직업을 탐구해보고 피규어 같은 소형 작품에서 조명, 테이블, 의자 등 대형 작품까지 실제 3D 프린터로 제작된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다.
 
□ 또한 ‘3D펜으로 나만의 작품 만들기’와 간단한 복제기술을 활용한 ‘3D 오브제 만들기’ 등 3D 프린팅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아동ž청소년의 미래 기술 탐구와 이해를 높이고, 상상하는 것을 입체화된 실물로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 3D 프린터는 우주항공, 전기전자, 의료기 뿐 만 아니라, 생활에 밀접하게 필요한 물품 등을 3차원 도면 데이터를 이용해 입체적인 물품을 생성하는 인쇄 장치로 2009년 처음 생산되어 지속적으로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주목 받는 기술로서 최근에는 예술작품 제작에도 확장되어 활용되고 있다.
 
□ 특히, 이번 전시는 국내 아트 토이계의 거장 쿨레인(본명 이찬우) 작가와 영국의 가구디자인 작가 그룹 일리오(ilio)의 작품 등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유명 국내외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피규어와 가구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성인들에게도 추천할 만한 전시회가 될 것이다.
 
□ <오감만족 3D 프린팅 체험> 전시는 1월22일부터 3월31일까지 갤러리 510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4천원의 비용을 지불하면 ‘3D펜을 활용한 작품 만들기’ 또는 ‘3D 오브제 만들기’ 중 한가지를 체험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과 설 연휴(2월3~6일)는 휴관이며, 자세한 내용은 플랫폼창동61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02-993-0567
 
□ 플랫폼창동61은 음악 공연 뿐 만 아니라 전시, 도예 클래스, 시민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는 서울 동북권의 복합문화공간이다. 상세한 내용은 플랫폼창동61 홈페이지(http://www.platform61.kr, ☎02-993-0575)에서 알 수 있다.
 
□ 한편, 플랫폼창동61은 시나위의 기타리스트 신대철이 뮤직디렉터로, 몰프 매니지먼트 대표이사이자 모델 노선미가 패션디렉터로,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이동연 교수가 총괄예술감독으로 임하고 있다.
6699 충남 논산시 ​(그곳에 가면) 온가족이 함께 떠나는 따뜻한 논산여행 2019/01/25
(그곳에 가면) 온가족이 함께 떠나는 따뜻한 논산여행
- 백제군사박물관, 선샤인랜드에서 즐기는 역사·문화체험 ’각광‘ -
- 백제충신 계백장군의 충절을 품다 ... ‘백제군사박물관’ -
- 온가족이 함께 실감나는 군문화체험과 겨울추억을 담다 ... ‘선샤인랜드’-

 
겨울 방학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떠나는 따뜻한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역사는 물론 실감나는 군문화체험에 진한 겨울추억까지 담아 올 수 있어 각광받고 있는 논산 관광명소 2곳을 추천한다.백제의 용맹했던 기개와 충성심이 오래도록 기억되는 곳, 백제군사박물관은 백제 충신 계백장군의 얼을 기리기 위해 논산시가 지난 2005년 개관했다.

1340여년전 백제시대 충절을 상징하는 계백장군이 신라군 5만여명이 사비도성으로 쳐들어온다는 소식을 듣고, 결사대 5천명을 이끌고 황산벌에서 최후의 일전을 벌이다 장열하게 전사하신 충혼이 서린 곳이다. 박물관내 3개 전시실에는 백제시대 군사활동, 관련 유물, 기록화 등 581점이 있으며 실물 복제본 전시와 영상물, 그래픽을 활용한 다채로운 전시연출로 시각적 효과를 더했다.

백제군의 행렬 모형과 실물크기의 군사 및 성곽전투재현 모형 등을 통해 당시의 의장, 복식과 무기를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전쟁 수행에 필요한 백제시대의 무기인 도검류, 궁시류 등 이 전시되어 있으며 백제시대의 대표적 무기인 환두대도 제작과정 모형을 통해 상세히 볼 수 있다. 또 백제의 장군 계백과 관련된 영상과 토기 및 갑옷 퍼즐 만들기, 탁본체험 등 따뜻한 실내에서 체험학습도 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다.

호국전시관은 614.1㎡ 규모로 고려시대 이후 창검, 활 및 화살, 소형화기, 화포와 신기전 화차 등 유물 전시와 각종 영상패널, 전투무기 사용 체험 등을 통해 충의·호국 정신을 함양하고,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4D입체영상관에서는 백제 최후의 격전지 황산벌과 연계한 ‘계백장군과 황산벌 최후의 전투’ 3D입체영상 및 음향시스템과 모션 시뮬레이터를 통해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고 3전시실로 구성된 역사문화자료관에서는 고고학과 문헌속의 논산과 백제속의 논산을 만날 수 있다. 

박물관 야외에는 상설체험장이 있어 모형 말 타보기와 전통놀이인 굴렁쇠, 투호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자연학습 공원, 호수공원, 계백장군 묘, 충장사를 비롯해 황산루 등 다양한 볼거리와 넓은 산책코스가 조성되어 있다. 백제군사박물관 개관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 당일은 휴관한다. 관람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관광체육과 계백사업팀(☏ 041-746-8431)으로 문의하면 된다. 

논산시 연무읍 황화정리 일원에 조성된 선샤인랜드는 ‘논산’하면 떠오르는 훈련소 브랜드에 한류문화를 접목한 관광명소다. 최신 밀리터리 체험관과 낭만스튜디오를 비롯해 새롭게 조성된 선샤인스튜디오로 구성, 각각의 공간마다 색다른 재미와 감동으로 인기몰이중이다.

밀리터리 체험관은 국내 최고의 VR체험관을 비롯해 스크린사격, 비비탄사격, 서바이벌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모든 연령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실감나는 사격 체험 등을 실내에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어 겨울 나들이 코스로도 제격이다. 서바이벌체험장은 기존 서바이벌 체험과 달리 총기와 철모, 조끼에 고감도 센서를 부착해 부상의 염려가 없고 안전하고 실감나게 서바이벌 게임의 스릴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낭만스튜디오는1950년대 옛 시가지를 그대로 재현해 근대역사문화의 모습을 간직한 시대물 영화 및 드라마촬영장소로 각광받고 있으며 어느 곳에서 찍어도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특히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주요 촬영지로, 지난해 새롭게 조성돼 본격 개장한 1900년대 배경 세트장 선샤인스튜디오는 내·외국인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면서 꼭 가고 싶은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호텔로 가기 전 만나는 담벼락을 따라 아래로 내려가면 ‘미스터 션샤인’ 촬영지 전체 모습을 볼 수 있다. 글로리 호텔 1층에 전시된 유진 초이와 고애신이 찍은 사진, 등장인물들의 운명적인 만남의 장소인 홍예교, 진고개 일본인 거리와 한옥, 유진 초이 책상이 있는 한성전기 건물에서 드라마의 주인공이 되어 진한 감동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즐겁고 신나는 군문화체험은 물론 드라마 속 거리를 거닐며 따듯한 추억과 특별한 낭만으로 가슴을 채우고 싶다면 논산 선샤인랜드로 떠나 봐도 후회 없을 것이다.
6700 강원 태백시 오는 27일, 태백산 전국 눈꽃등반대회 2019/01/25
오는 27일, 태백산 전국 눈꽃등반대회 

 
제26회 태백산 눈축제의 백미 ‘태백산 전국눈꽃등반대회’가 오는 27일(일) 태백산국립공원에서 개최된다.
 
‘태백산 전국눈꽃등반대회’는 전국의 겨울 등산 애호가들이 일 년 내내 손꼽아 기다리는 대회로, 흰 눈으로 뒤덮인 겨울 태백산은 특유의 아름다움으로 정평이 나 있다.
 
또, 암벽이 적고 경사가 완만해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도 끊이지 않고 있다.
 
등반대회는 당골광장을 출발 천제단, 문수봉을 거쳐 다시 당골광장으로 돌아오는 1코스(8.8㎞)와 유일사 매표소를 출발하여 천제단, 문수봉을 거쳐 당골광장으로 도착하는 2코스(8.4㎞)로 진행된다.
 
등산을 좋아하는 전 국민 누구나 4인이 1조로 팀을 구성하여 참가할 수 있으며, 크로스컨트리법으로 코스를 완주하면 채점 및 합산을 통해 시상도 진행한다.
 
대상 1팀, 우승‧준우승‧장려상 각 1팀, 단체참가상‧가족화목상‧자연보호상 각 2팀에는 각각 상장과 부상이, 구간 행운상 12팀에는 태백시 산악연맹회장상이 수여된다.
 
시상식과 경품추첨은 오후 2시 당골광장에서 진행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따뜻한 어묵탕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등반대회 당일 오전 9시부터 대회 시작 시간인 10시 전까지 당골광장 및 유일사 주차장에서 현장 접수하면 된다.
 
 
6701 대전 동구 ​동구, “한껏 조명발 받은 대동하늘공원으로 오세요!” 2019/01/24
동구, “한껏 조명발 받은 대동하늘공원으로 오세요!”
 - 경관조명 설치공사 완료… 산책로 조명, 수목투광조명 등 형형색색 조명 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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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대동하늘공원을 즐겨 찾는 시민들에게 밤 시간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경관조명 설치공사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대동하늘공원은 대전 시내가 내려다보이는 멋진 조망으로 SNS, 각종 언론매체 등에서 아름다운 야경 명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최근 동구8경 선정과 함께 전국의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구는 시내 야경에 더해 공원 내 숨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4천만 원을 투입하는 대동하늘공원 경관조명 설치를 최근 완공했다. 진입로 등 공원길 곳곳에 산책로 조명을 설치해 빛을 따라 주변을 거닐 수 있도록 하고, 그 외에 수목투광조명, 그림자조명, 의자조명 등을 곳곳에 조성해 형형색색 빛을 머금은 아름다운 명소로 만들었다.

지난해 핑크뮬리 산책로를 조성해 좋은 평가를 받았던 데 이어 구는 이번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남형 공원녹지과장은 “2021년까지 대전 방문의 해가 이어지는 중요한 때에 이번 사업이 관내 관광자원 확충과 대전의 아름다움을 홍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원 내 다양한 볼거리를 확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6702 충북 단양군 ‘가족 여행’ 관광1번지 단양으로 2019/01/24
‘가족 여행’ 관광1번지 단양으로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이 가족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의 여행 트렌드를 예측한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인터넷에서 ‘가족 여행’ 키워드 검색수가 전년 대비 7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연 관광도시 단양군은 수려한 자연 풍광이 곳곳에 펼쳐진데다 부담 없는 입장료로 즐길 수 있는 가족단위 체험시설도 다양하게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연이어 선정되며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단양팔경의 도담삼봉, 석문, 구담봉, 옥순봉, 사인암, 하선암, 중선암, 상선암은 가는 곳마다 스토리가 있어 가족과 함께 이야기꽃을 피울 수 있다. 멋객들을 위한 명승지외에도 맛객들을 위한 각종 미디어매체를 통해 알려진 맛집들이 관광지 주변과 단양 대표 전통시장인 구경시장에 있어 근거리로 이동하며 여행을 다닐 수 있는장점이 있다.

최근에 개장한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단양강 잔도, 수양개 빛 터널은 현재 전국적으로도 가장 핫한 곳으로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국내 최대의 민물고기 생태관인 다누리아쿠아리움, 고수동굴, 천동동굴 등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가 다양하여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 사랑을 받고 있다. 대부분 관광시설은 무료이거나 3만원 이내에서 즐길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부담없이 힐링하며 체험여행을 할 수 있다. 

특히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단양 잔도와 어우러져 최근 인기를 끄는 곳이다.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만학천봉 전망대와 체험놀이시설인 짚와이어, 알파인코스터, 자연생태계를 보호·유지하면서 자연학습 및 관찰 할 수 있는 생태공원 등을 갖췄다. 만학천봉 전망대는 단양강 수면에서 120여m 높이에 있어 소백산 지류와 단양강이 빚어낸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외줄을 타고 활강하듯 내려가는 짚와이어(짚라인)는 만학천봉∼환승장을 잇는 1코스(680m)와 환승장∼주차장까지 가는 2코스(300m)로 구성됐다. 숲에서 타는 롤러코스터인 알파인코스터는 외딴 숲속 길을 약1km길이의 레일을 따라 시속 40km로 맑고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미끄러지듯 내려가는 코스로 구성된 모노레일이다. 

만천하 스카이워크 전망대 인근부터 내려오면서 브레이크를 이용해 속도를 직접 조절할 수도 있고 13곳의 급커브 경사 구간은 짜릿한 긴장감을 만끽할 수 있게 해준다. 단양강 잔도는 단양읍 상진리(상진대교)에서 강변을 따라 적성면 애곡리(만천하 스카이워크)를 잇는 길이 1200m, 폭 2m로 조성됐다. 

이 길은 총 연장 중 800m 구간은 강과 맞닿은 20여m 암벽위에 설치돼 강물 위에 있는 환상과 함께 걸을 때마다 짜릿한 스릴과 재미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여기에 단양강과 소백산이 빚어낸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어 탐방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단양지역의 180여개 석회암 천연동굴 중 고수동굴과 천동동굴, 온달동굴 등 관광객의 입장이 가능한 곳에는 여행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 동굴은 자연의 신비를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데다 동굴 내부는 1년 내내 영상 15도의 온도를 유지해 사계절 인기가 높다. 군 관계자는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복잡한 도심을 피해 아늑한 소도시 여행을 즐기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관광도시 단양에서 온 가족이 함께 추억을 쌓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거리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6703 강원 삼척시 삼척시, 열두달 명품축제로 풍성한 오감 만족을~ 2019/01/24
삼척시, 열두달 명품축제로 풍성한 오감 만족을~

 
삼척시가 1월 ‘해맞이행사’와 ‘2019 삼척 그림책 축제’를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월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축제․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오는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평생학습관 대강당 및 삼척체육관에서 그림책 속 동물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겨울여행! ’2019 삼척 그림책 축제‘가 펼쳐진다.
 
2월에는 ‘삼척기줄다리기! 휘영청 보름달 아래 하나되다‘라는 주제로 ’2019 삼척정월대보름제‘가 2월 15일(금)부터 2월 17일(일), 2월 19일(화) 4일간 엑스포광장과 죽서루 일원에서 진행된다.
 
3월에는 제철맞은 삼척대게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2019 삼척대게축제가 3월 29일(금)부터 3월 31일(일)까지 삼척항과 이사부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4월에는 유채꽃과 동해바다가 어우러진 황홀한 노란색의 향연 ‘삼척맹방 유채꽃축제’, 비경쟁 자전거 축제 ‘어라운드 삼척 라이드 페스트(4월13일~4월 14일)’,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 국제마라톤대회(4월 28일)’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된다.
 
5월에는 향긋한 산나물이 함께하는 ‘하장 두타산 산나물축제’와 화려하고 아름다운 장미꽃의 향연 ‘삼척장미축제’가 기다리고 있다.
 
6월에는 산악자전거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로 산악 자전거로 280㎞를 완주하는 ‘MTB 280 Rally 삼척대회’가 펼쳐진다.
 
7월과 8월에는 시원한 삼척의 바닷가를 배경으로 ‘삼척 비치 썸 페스티벌’과 해수욕장별로 이어지는 다양한 ‘청정해변이벤트’가 피서객을 맞이하고, 세계 치어리딩 선수들과 국내팀이 함께 어우러져 활기찬 에너지를 발산할 ‘제3회 삼척 월드비치 치어리딩 오픈마스터즈’가 준비하고 있다.
 
9월에는 울릉도와 독도를 우리 영토로 만든 신라장군 이사부의 진취적인 해양정신을 기리기 위한 역사․문화축제인 ‘삼척 동해왕 이사부축제’가, 10월에는 배움과 나눔의 평생학습의 장이 될 ‘제12회 삼척평생학습박람회’ 가 열린다.
 
11월에는 아름다운 가을 바다의 정취를 느끼며 짜릿한 손맛을 느끼는 전국낚시동호인의 축제인 ‘삼척시장배 전국바다낚시대회’가 열리며, 12월에는 ‘카운트다운쇼’로 2019년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희망찬 신년을 맞는다.

한편, 2019년 강원도 우수축제로 동해왕이사부축제와 삼척정월대보름제가 선정되어 동해왕이사부축제(우수)는 7천만원의 사업비를, 삼척정월대보름제(장려)는 4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삼척시 관계자는 “각 계절별로 다양하게 펼쳐질 삼척시의 축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지역 특색과 연계한 내실있고 알찬 축제를 기획하여 만족도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704 강원 정선군 정선군, 즐거움과 흥이 넘치는 사북야시장 거리 페스티벌 개최 2019/01/24
정선군, 즐거움과 흥이 넘치는 사북야시장 거리 페스티벌 개최
 
미리보는 별밤 사북야시장 거리 페스티벌이 1월 25일과 26일 2일간 사북시장 650거리에서 열린다.
 
사북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사업으로 사북시장과 사북중앙로 연결 구간을 사북시장 650 특화거리로 조성되었다.
 
“사북시장 650거리”는 1963년부터 2004년까지 석탄을 채굴했던 동양 최대 민영석탄광으로 불리던 동원탄좌 사북광업소의 40m 수강 타워가 우뚝서 있는 해달 650m(650갱)에서 따왔다.
 
사북시장상인회와 사북시장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에서는 문화와 예술, 즐거움과 흥이 넘치는 사북시장 활성화를 위해 1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사북야시장 거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사북야시장 거리 페스티벌은 크라이오테라피 댄스대회를 비롯해 푸드트럭 먹방대회, 맥주마시기 대회, 가면레크레이션, 복불복 이벤트, 버스킹, K-POP커버댄스, 트로트, DJ파티, 가면무도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만 해도 선물이 가득한 복면가왕 사북시장 즉석 노래자랑이 열리며, 거리 이벤트로 거리룰렛, 650추억찾기, 타로카드, 가면만들기, 양초난로카페, 맥주무료 시음, 오픈마이트 등 페스트벌을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사북시장상인회 관계자는 사북시장 활성화를 위해 맛과 멋, 즐거움과 흥이 넘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사북야시장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별밤 거리 페스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6705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구,‘설맞이 농수산물 직거래장터’개장 2019/01/24
동대문구,‘설맞이 농수산물 직거래장터’개장
 - 이달 30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구청 앞 광장서 자매결연 맺은 13개 시‧군 등 참여…지역 특산물 170여 개 품목 판매 -

매년 열리는 ‘설맞이 직거래장터’는 동대문구 자매결연 시‧군의 우수하고 신선한 특산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민들에게 공급하는 자리로,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이달 30일(수), 동대문구청 앞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동대문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13개 시‧군이 참여해 각 지역의 특산 농수산물 150여 개 품목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한다. 동대문구 관내의 마을기업과 여성단체연합회도 동참해 20여 개 품목을 판매한다.
주요 판매 품목은 △경남 남해군의 멸치와 마늘진액 △전남 나주의 배와 감말랭이 △충북 제천시의 사과와 한과 △전북 부안군의 버섯 △충남 청양군의 장아찌와 참기름 등으로 제수용은 물론 명절을 맞아 가족과 친지, 친구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물품들로 구성됐다.
구는 이번 직거래장터가 주민들의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고 도‧농 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직거래장터에 많은 주민들이 방문하셔서 신선한 농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구와 자매도시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6706 서울 마포구 2019년「마포구 인천공항 환승투어」시행 2019/01/24
2019년「마포구 인천공항 환승투어」시행
인천공항 외국인 환승투어의 기존 노선 중 마포-홍대 노선  새롭게 추가  
서울월드컵경기장, 문화비축기지, AK(애경)타운, 홍대거리 등 
마포지역 코스 운영 활성화 위해 ‘2019 환승투어 허브화 사업’도 추진

「인천공항 환승투어」는 인천공항공사와 서울시가 인천국제공항을 아시아의 허브공항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24시간 내에 환승하는 외국인 승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투어다. 기존의 서울노선은 ▲경복궁-인사동 ▲명동-남대문 노선으로 이번에 새롭게 마포-홍대 노선이 추가되어 총 3개 코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마포구 노선은 ▲서울월드컵경기장 ▲문화비축기지 ▲AK(애경)&홍대 ▲홍대거리로 구성된다

마포구 노선에 포함된 3개 명소는 마포의 대표적인 관광지로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지난 2015년 마포구가 실시한 관광통계조사에 따르면 총 651만 명의 관광객들이 마포를 찾은 것으로 파악됐다. 마포구는 이번 노선을 신설하기 위해 그동안 서울시와 인천공항공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왔다. 마포-홍대노선의 당일 투어는 인천공항 출발 ⇒ 서울월드컵경기장 도착 ⇒ 서울월드컵경기장 또는 문화비축기지 관람 ⇒ 홍대환승투어 주차장 이동 ⇒ 홍대자유투어 ⇒ 인천공항으로 돌아온다.

뿐만 아니라, 마포구는 코스 신설 확정에 따른 운영상의 문제점이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7일부터 일주일 간 외국인 관광객 29명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인천공항 환승투어 마포구 노선」을 운영했다. 한편, 마포구는 인천공항 환승투어의 마포지역 코스 운영 활성화를 위해 「2019년 환승투어 허브화 사업」을 추진한다.

「2019년 환승투어 허브화 사업」는 인천공항 환승객을 유치하기 위해 국제공항과의 접근성이 뛰어난 AK(애경)타운 지상 층에 관광셔틀버스 정류장을 유치하고, 그 주변 일대를 환승투어 관광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환승투어 관광객들을 위해 이 일대에 안내 간판을 설치하여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상점, 식당, 공연장 등의 홍보물과 할인쿠폰을 발행하여 관광객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마포구 인천공항 환승투어와 허브화 사업을 통해 많은 외국인이 재방문하는 계기가 되어 관광도시로서의 마포구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707 서울 강동구 겨울방학을 맞아 떠나는 공연장 나들이! 2019/01/24

 겨울방학을 맞아 떠나는 공연장 나들이!​
- 강동구, 가족 뮤지컬 <공룡 타루>,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공연

- 3 10일까지 무료전시 < 시간에 보는 한국미술사>, <우리의 그림 : ()>
 

화려한 세트와 영상으로 부활한 백악기 공룡들의 이야기인 가족뮤지컬 <공룡 타루>, 영국 동화를 원작으로 제작된 초연 가족 뮤지컬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전문해설사와 만나는 한국미술사 기획전시 < 시간에 보는 한국미술사展>, <우리의 그림 : > 관람객들 기다린다.  

 

 

먼저, 강동아트센터에서 초연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족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 속편 <공룡 타루> 오는 3 3()까지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엄마공룡 ‘티라 아기공룡 ‘타루 살았던 6,500  전을 배경으로 공룡과 인간이 서로의 다름을 극복하고 역경을 헤쳐 나가는 과정을 통해 우정과 사랑을 쌓아 나가는 이야기이다.오는 27일()까지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에서 초연되는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작가가 선천적으로 시력이 약해 앞을  보지 못하는 아들을 위해 지은 강가 동물들의 모험 이야기이다. 공연은 섬세하고도 생생한 풍경 묘사, 소리와 동작에 관한 다양한 표현과, 목가적이고 서정적인 원작의 분위기를 충실히 재현했다.

 

 

 

마지막으로, 구석기시대 암각화부터 근현대까지  시대를 대표하는 작품을 전문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만나볼  있는 기획전시 < 시간에 보는 한국사展> 오는 3 10()까지 아트갤러리 #1에서 열린다. 같은 기간 동안 아트갤러리 #2에서는 전시 <우리의 그림 : > 열려 우리고유의 정서를 수묵담채화와 전통채색기법으로 표현한 현대 한국화를 감상할  있다. 이번 전시는 무료로 진행되며, 관람객의 한국미술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평일 오전 10 30, 11 30분과 주말 오후 2, 3시에 전문해설사와 함께 전시를 관람할  있다.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즐기기에 충분한 가족뮤지컬과 기획전시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재밌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공연·전시가   있도록 알차게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공연예매  문의는 02-440-0500으로 하면 된다

6708 충북 제천시 얼음축제 개최로 겨울왕국의 화룡점정 찍는다 2019/01/24
얼음축제 개최로 겨울왕국의 화룡점정 찍는다
- 25일 개장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제천은 1주일 간 얼음나라로 -
- 겨울벚꽃축제, 의림지알몸마라톤대회와 함께 축제의 절정 예상 -

 
제천시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지중현)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40분 의림지에서 ‘제1회 제천얼음축제’ 개장퍼레이드를 열며 1주일 간 관광객들을 얼음나라로 초대할 예정이다. 시는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겨울철 마땅한 여행지를 찾지 못해 고민하는 관광객들을 유인하고자 겨울 추위가 매섭기로 소문난 제베리아 제천에서 얼음 축제를 기획하게 되었다.

25일 열리는 개장 퍼레이드에는 고적 에덴연주단의 공연과 퍼레이드가 펼쳐지며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며, 개장 퍼레이드 참석자는 대형얼음성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달 말까지 의림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천얼음축제는 크게 주제전시존과 체험행사존으로 나뉘어 방문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전시존은 메인 전시존인 대형얼음성과 서브 전시존인 비밀의 정원 겨울빛 순주섬이 있다.

의림지 수변무대에 위치할 가로 20m, 세로 40m 크기의 대형얼음성에는 아이스 힐링정원존, 북극 이글루존, 캐릭터포토존, 한방힐링존, 아이스펜션존 등 총 5개의 얼음테마전시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림지 안의 순주섬은 미지의 섬, 신비의 섬으로 불리울 정도로 시민들조차 한 번도 밟아보지 못한 섬으로 비밀에 쌓여 있었다.

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의림지 못에 육지와 순주섬을 이어주는 부표다리를 놓고 섬과 다리를 아름다운 빛으로 연출하여 장관을 연출하여 섬을 밟고 싶어 하는 관람객들의 욕구를 만족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체험행사존인 의림지 보조지에서는 얼음자전거 및 경주장과 얼음컬링, 튜브볼링, 냉온족욕장 및 공어낚시 등 다양한 체험거리로 가득 차 있으며, 의림지역사박물관 광장에서는 튜브 아이스와 스노우 슬라이드 눈썰매장이 어린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행사기간 중에는 얼음조각쇼와 얼음조각체험 그리고 순주섬 안에서의 소원우편엽서 이벤트, 눈사람 만들기와 얼음세발자전거 및 컬링, 튜브볼링 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얼음축제는 일요일 개최되는 의림지알몸마라톤대회 그리고 진행 중인 겨울벚꽃축제와 함께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다”며, “동명초 부지의 야외 스케이트장과 더불어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이 도심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 31일까지 의림지일원에서 펼쳐지는 제천 얼음축제의 입장권 구입비용 2천원은 쿠폰으로 돌려받을 수 있으며 먹거리 및 체험부스, 공어낚시장, 그리고 의림지 일원 음식점 등에서 사용 가능하다.
6709 대전 대덕구 빛으로 수놓은 동춘당공원, 겨울밤 도심 낭만 산책 어때요? 2019/01/23
빛으로 수놓은 동춘당공원, 겨울밤 도심 낭만 산책 어때요?
- 대덕구, 동춘당공원 내 수목 경관조명 설치 -
- 저녁 6시부터 자정까지 점등, 동절기 공원 이용객에 볼거리 제공  -

 
대전 대덕구가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인상적인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동춘당공원 내에 특색 있는 수목 경관조명을 운영한다. 지난 19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송촌동 루미나리에’는 동춘당공원 내 수목에 은하수조명, 목교 별조명, 기와조명 등 다양한 빛깔과 모양의 조명이 설치돼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역사적 숨결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벤트 공간을 제공한다. 

구는 많은 주민들이 찾기 편하고 역사적 의미가 있는 동춘당공원에 아름다운 빛 연출을 통해 차별화된 볼거리 제공하고 따뜻하고 밝게 구 이미지 개선을 위해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경관 조명은 오는 3월까지 매일 저녁 18시부터 자정까지 점등되며, 올해 시범운영결과에 따라 확대 운영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구민의 행복한 저녁이 있는 삶을 기원하며 경관조명을 설치했다”며, “다양하고 특색 있는 경관 조명을 즐기며 가족•친구들과 함께하는 뜻 깊은 새해를 맞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6710 강원 평창군 추위를 녹여버릴 평화의 도시 평창의 열정! 대관령눈꽃축제 준비 이상 무 2019/01/21
추위를 녹여버릴 평화의 도시 평창의 열정! 대관령눈꽃축제 준비 이상 무

 
대관령눈꽃축제위원회와 평창군은 제27회 대관령눈꽃축제(1월 18일 ~ 1월 27일)의 성공 개최를 위한 기초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치르면서 축제기반시설 확충과 많은 관광객 방문으로 그 위상과 인지도를 크게 높인 대관령눈꽃축제는 동계올림픽 유산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축제위원회와 지역 주민들이 한층 매서워진 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축제 컨셉과 공간 구성의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는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다.
 
기존의 축제가 웅장하고 커다란 눈 조각을 조성하여 관광객의 감탄과 경외를 자아냈었다면, 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눈사람과 소품 활용을 통해 컬러풀 눈동산과 아기자기한 눈사람 등을 활용한 무지개 눈동산 컨셉으로, 관광객들에게 조금 더 정감 있고 다가가기 쉬운 축제장으로서 신비로움과 재미를 선사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어린이 방문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길이 70m, 폭 30m 규모의 눈썰매장은 정설기를 통한 적설 및 경사화 작업만을 남겨놓고 있다. 금년에는 작은 슬로프의 얼음미끔럼틀도 운영할 계획이며, 이용객의 호응에 따라 확대 운영한다
 
총사업비 700백만원을 투입하여 12월 21일 준공식을 마친 “대관령 상설이벤트 공간(면적 840㎡)에는 다양한 세계음식체험과 지역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존이 구성되며, 작은 무대공연장을 조성하여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축제위원회는 송천을 끼고 펼쳐지는 22,003㎡의 축제장 조성을 위해 11월 중순 하천점용 허가를 시작으로, 물막이 설치작업 및 여수로 설비 작업을 11월 말에 마무리함으로써 안전한 하천 결빙과 하얀 설원의 축제장 조성 준비를 마쳤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올림픽과 평화의도시 평창의 대표 겨울축제인 대관령눈꽃축제를 민관 협력으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겨울왕국 평창에서 행복한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6711 강원 동해시 추운 겨울을 이겨낸 봄꽃, 봄 소식 전해 2019/01/21
추운 겨울을 이겨낸 봄꽃, 봄 소식 전해
- 행복과 장수의 꽃, 복수초 찬물내기공원
- 봄의 전도사 매화, 꽃망울 터뜨려(양지마을 홍매화, 봉오동 흰매화)

 
□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추운 겨울을 이겨낸 봄꽃이 관내 곳곳에서 개화해 봄 소식을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 전국에서 봄꽃 소식을 제일 먼저 전해주는 ‘복수초’가 겨울의 차디찬 바람을 이겨내고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고 있어 2월 중순에는 찬물내기공원 일대가 노랗게 물들어 생태공원과 함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 ‘영원한 행복, 복을 많이 받고 오래 살라’는 꽃말을 가진 복수초는 보통 3월 중순에 꽃이 피지만 찬물내기공원에 자생하는 복수초는 공원 내 샘터가 위치해 있어 다른지역 보다 기온과 습도가 높아 일찍 개화하고 있다.
 
□ 찬물내기공원에는 복수초 외에도 희귀수종인 주엽나무, 말채나무와 수령 200년의 느티나무 등 260여본의 보호수목이 자라고 있는 곳으로 복수초 및 생물 서식지 등 도심 속 생태계가 건강하게 복원되어 시민에게 쾌적한 휴식처 및 생태 체험 공간으로 각광 받고 있다.
 
 
□ 이에, 시는 복수초 보호를 위하여 1월 20일부터 관리인을 배치할 계획이며, 시민과 함께 복수초를 보전하기 위하여 ‘복수초 관련 작품전시회’를 오는 2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한다.
 
□ 또한, 봄의 전도사 매화도 관내 곳곳에서 꽃망울을 터뜨려 눈길을 끌고 있다.
 
 
6712 강원 동해시 동해무릉건강숲, 이용객 해마다 증가 2019/01/21
 동해무릉건강숲, 이용객 해마다 증가
- 이용객은 전년 대비 27% 증가한 62,000여명 다녀가
- 수입도 꾸준히 늘어 (2016년 개장 대비 55% 증가)
- 이용객 증가요인, 오선녀탕 개장과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등

□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도심의 오염된 환경을 떠나 몸과 마음의 휴식을 찾을 수 있는 자연치유센터인 동해무릉건강숲을 다녀간 이용객이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 동해무릉건강숲을 다녀간 이용객은 2018년 약 62,000여명으로 2017년에 비해 13,300여명(27.45%)이 증가하였으며, 물놀이 시설인 오선녀탕은 20,000여명 이용하였다.
 
□ 이용객 증가는 SNS, 블로그, 홍보영상 등 대대적인 홍보와 지난해 7월에 개장한 가족단위 물놀이 시설인 오선녀탕의 인기 등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아 재방문율이 높고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도 이용객 증가 원인으로 보고 있다.

□ 동해무릉건강숲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환경성 질환을 예방하고자 환경부에서 지원을 받아 지난 2016년 1월, 강원도에서는 최초로 개소한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센터이다.
 
 
□ 운영시설로는 120여명이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 힐링 숙박동과 테마체험실, 온열테라피실, 건강자연식당, 프로그램실, 대강당 등을 갖추고 있으며, 천혜의 관광자원인 무릉계곡 입구에 위치해 최상의 환경적 여건을 갖춘 곳으로 평가 받고 있다.
 
□ 박종태 보건소장은 “올해에도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나누리 캠프 등 국비지원 신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외국인 유치를 위한 웰니스 관광 홍보를 통해 이용객 증가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총력을 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6713 충남 천안시 천안시의 새로운 얼굴 ‘애국소녀 나랑이’ 인사드립니다! 2019/01/18
천안시의 새로운 얼굴 ‘애국소녀 나랑이’ 인사드립니다!
- 천안시, 홈페이지를 통해 새 마스코트 캐릭터 전격 공개  -

 
천안시의 새로운 마스코트인 ‘애국소녀 나랑이’가 시민들에게 전격 공개된다. 천안시는 18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마스코트 ‘애국소녀 나랑이’를 공개하고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42종의 캐릭터 디자인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마스코트 캐릭터는 대표 이미지를 포함한 2D 11종과 3D 11종 그리고 시민이 공감하고 활용할 수 있는 이모티콘 20종까지 총 42종으로 구성됐다.

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애국소녀 나랑이’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시민들이 새해 인사와 덕담에 활용하기 좋은 스페셜 이모티콘 5종을 제작했으며,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홍보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설 명절 스페셜 이모티콘을 포함한 캐릭터 디자인은 18일부터 상업적 이용을 제외하고 시민 누구나 시 홈페이지를 통해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당초 시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시민중심 행복천안의 도시 위상을 높이고 더 큰 천안, 더 큰 행복의 비전과 철학을 확산하고자 20년 된‘횃불낭자’마스코트를 새롭게 리뉴얼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지난해 10월 마스코트 디자인 개발에 본격 착수해 시의원, 교수, 언론인, 학생, 유관순기념사업회 등 각계각층이 참여한 자문위원단을 구성하고 마스코트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후 리서치 전문기관을 통해 전국 1000명의 국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완성도 높은 캐릭터 브랜딩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마침내 12월 기본 캐릭터를 확정했다. 구본영 시장은 “애국소녀 나랑이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우리 지역을 알리는데 크게 활약하길 바란다”며 “올해가 3․1운동 100주년의 해이기도 한 만큼 우리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채로운 기념사업과 유관순 열사 서훈 상향운동에도 시민 모두의 아낌없는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6714 서울 서울시 제작 웹드라마 '풍경', 18일(금) 네이버TV, 라쿠텐비키 동시 첫 공개 2019/01/25

서울시 제작 웹드라마 '풍경', 18일(금) 네이버TV, 라쿠텐비키 동시 첫 공개
 - 웹드라마 풍경(風磬), 18일(금) 낮 12시 ‘네이버TV’와 ‘라쿠텐비키’에 동시 첫 방송
 - 한옥마을, 인사동, 남산 등 서울 주요 관광지 배경으로, 따뜻한 이야기 담아내
 - 한류스타 진영, AOA 민아 주연, 시청자 기대 모은 웹드라마로 서울이야기 확산 기대

□ 서울시 제작 웹드라마 ‘풍경(風磬)’이 오는 18일(금), 정오(낮12시)에 ‘네이버TV’와 월드와이드 동영상플랫폼 ‘라쿠텐비키’에서 동시에 공개된다. 지난 2017년, 서울시 「서울스토리 드라마대본 공모전」당선작인 ‘풍경(風磬)’은 서울을 소재로 하는 시민공모작을 웹드라마화한 첫 번째 사례이다.

  ○ 웹드라마 ‘풍경’은 10분 분량, 총 10부작으로 제작되었다. 네이버TV와 라쿠텐비키 홈페이지에 접속해 ‘풍경’을 검색하면 시청이 가능하다.

     ※ 바로보기 페이지 주소
      - 네이버TV (https://tv.naver.com/windbell2018)
      - 라쿠텐비키 (https://www.viki.com/tv/36300c-wind-bell)
 
□ ‘풍경’은 18일(금), 첫 공개를 시작으로 매일 정오(낮 12시)에 1화씩 방영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국내에서 가장 접근성이 우수한 ‘네이버TV’와 178개국 언어로 서비스 하는 ‘라쿠텐비키’에서의 동시 공개를 통해 서울이야기가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네이버TV’는 국내 웹드라마뿐 아니라 예능, 시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업로드 되는 국내 최대 온라인 플랫폼이며, ‘라쿠텐비키’는 현재 동남아에서 빠른 성장속도를 보이며 남미와 유럽 시장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세계 최초 다국어 자막 번역 플랫폼이다.

□ 웹드라마 ‘풍경(風磬)’은 내‧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조계사 템플스테이, 북촌 한옥마을, 서울로7017, 남산, 인사동, 통인시장, 서울광장 등 서울의 주요 명소를 배경으로, 주인공의 성장과 따뜻한 이야기들을 아름답게 펼쳐내는 작품이다.

  ○ ‘풍경’은 파양되어 미국으로 입양 보내진 천재 소설가 다니엘이 18년 만에 서울로 돌아와 자신을 파양한 가족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어린 시절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서울 곳곳의 골목과 장소를 만나며 성장하는 모습을 그려냈다.

□ 차세대 한류스타 ‘진영’과 인기 아이돌 AOA ‘민아’, 연기파 배우 박현숙, 최정우, 이승욱 등의 출연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주인공인 다니엘을 연기한 진영은 “서울에 살면서도 이런 곳이 있었는지 처음 알게 된 곳이 많았다”면서, “시청자들이 서울의 아름다운 풍경과 따듯한 가족이야기를 만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 출판사 직원이자 진영과 좌충우돌하는 역할을 맡은 AOA 민아는 로맨틱 드라마 여주인공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이밖에도 북촌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며 파양한 아들을 기다리는 엄마 역의 배우 박현숙, 안방극장의 단골 연기파 배우 최정우, 영화 곤지암의 주연배우 이승욱이 출연해 열연을 보였다.  

□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한옥 게스트하우스가 주요 무대인  ‘풍경’ 드라마를 통해 서울의 감성과 따뜻한 이야기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새롭게 다가갈 것”이라며 “특히 한류 아이돌스타의 출연과 월드와이드 동영상플랫폼 라쿠텐비키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서비스되는 만큼, 글로벌 서울의 다양한 모습이 해외에 널리 알려져 서울 방문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6715 충북 영동군 영동 옥계폭포가 만든 ‘겨울 나라’ 2019/01/18
영동 옥계폭포가 만든 ‘겨울 나라’
- 작은 겨울여행지로 인기. 몸과 마음에 힐링의 시간을.. -


 
코끝 시린 한겨울, 영동군 심천면에는 겨울에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모습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는 곳이 있다. 심천면 고당(옥계)리에 있는 옥계폭포는 영하권을 맴도는 강추위가 계속되는 겨울이면 색다른 모습을 연출한다. 조선 시대 불세출의 음악가이자 우리나라 3대 악성 악성 중 한 명인 난계(蘭溪) 박연(朴堧) 선생이 자주 찾았다고 해 ‘박연폭포’로도 불리고 있다

여름철 30m의 높이에서 시원하게 쏟아지는 물줄기는 꽁꽁얼어 거대한 얼음기둥으로 변신한다. 이 옥계폭포는 사계절 저마다의 산세와 풍광으로 자태를 뽐내는 곳이지만 이 곳의 겨울 정취를 느껴본 이들에게는 한겨울이 더 기다려진다. 충청지역 천연 폭포 중 가장 높은 이 폭포는 겨울에는 설경과 어우러져 한 폭의 동양화 같은 모습을 연출한다.

옥계폭포 주차장에서 폭포로 가는 숲길은 자연과 호흡하며 산책하기에 좋아  겨울 낭만과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작은 여행지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옥계폭포는 천혜 자연이 만든 낭만과 절경을 즐기려는 방문객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며 “작은 겨울여행지로 인기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이 옥계폭포에서 힐링과 여유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옥계폭포는 영동 심천면 국악체험촌 3거리 입구에서 옥천 방향 4번국도를 따라 3㎞를 가다가, 왼쪽 천모산 계곡으로 1㎞정도 더 가면 만날 수 있다. 충북의 자연환경 명소로 지정될 정도로 사계절 내내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6716 경기 가평군 가평군, 관광지 순환 시티투어버스 새롭게 단장 2019/01/17
가평군, 관광지 순환 시티투어버스 새롭게 단장
- 2월부터 본격 운행...2개 코스 노선연장 -

가평군이 주요관광지를 거점별로 연계하는 테마관광형 순환버스를 새롭게 단장해 다음달부터 본격 운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저렴한 비용으로 도심과 주요 관광지를 손쉽게 둘러볼 수 있는 관광지 순환 시티투어버스는 지난 2011년부터 2개 코스로 나누어 운행중에 있다.

올해부터는 A코스는 6대, B코스는 2대로 증차하고 예비1대를 포함해 총 9대의 관광지 순환버스를 배치했으며, 버스마다 새로운 랩핑 패션으로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 코스별 노선도 재정비 된다. 관광지 거점 연계성이 미흡해 이용실적이 저조한 B코스는 관광객 선호도에 따라 가평읍 칼봉산 짚라인과 설악면 TR·회곡1·2리(스위스에델바이스) 등 4개소를 경유하는 새로운 정류장을 추가했다.

이에 B코스 노선은 목동TR에서 출발해 현암농경박물관→가평TR→레일바이크→가평역→칼봉산짚라인→가평역(재운행)→남이섬→인터렉트아트뮤지엄→설악TR→스위스에델바이스→회곡리→청평TR→청평역→아침고요수목원으로 편도 약 3시간에 걸쳐 운행된다.

A코스는 변경없이 그대로 가평TR→레일바이크→자라섬→가평역→남이섬→금대리마을회관→인터렉트아트뮤지엄→복장리마을회관→쁘띠프랑스→청평TR→청평역→임초리→아침고요수목원 구간이다. 소요시간은 2시간30분 걸린다.

이와 함께 관광순환버스에는 문화관광해설사가 탑승해 관광거점별로 명소를 소개하고 관광지의 역사와 인문에 대하여 재미를 가미한 설명을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노선은 관광지 방문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관광목적지로 방문하는 공공장소를 중심으로 선정하고 있다”며 “이용객이 더 편리하게 관광지를 관람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시티투어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사업으로 수도권 중심 관광패턴을 지방으로 확산하고 쇼핑위주 관광을 개선해 각 지역에 숨어있는 관광자원을 발굴함으로서 지역관광 부흥에 이바지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내 관광소비를 촉진시키고 지역주민의 고용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6717 전남 곡성군 겨울에는 놀 게 없다고? 곡성한바퀴 안 와 보셨구나! 2019/01/17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인기 계절여행 상품인 ‘곡성 한바퀴-코시린 겨울여행(이하 ’곡성 한바퀴)’이 오는 19일부터 2월까지 4차례 진행된다고 밝혔다.

곡성 한바퀴는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안성맞춤인 여행상품으로 부모들은 옛 추억을 떠올려보고, 아이들은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체험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전 일정 주민여행사 로컬가이드가 동행하며, 곡성군비 지원프로그램으로 참가비 또한 저렴한 관광상품이다.

겨울철에는‘코시린 겨울여행’이라는 주제로 운영되는데 곡성의 대표 관광지인 기차마을 관람과 지역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섬진강을 따라 달리는 증기기관차를 탑승하고 난 후, 곡성군 목사동면 용암마을로 이동해‘소리가 나는 방패연 만들기’,‘팽이 만들기’,‘군고구마·숯불가래떡 구워먹기’ 등 이색적인 체험을 하게 된다.

‘곡성 한바퀴’는 2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선착순으로 회당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단체예약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곡성 주민여행사 섬진강 두꺼비(010-7474-8543)로 문의하면 된다. 참가비용은 성인 37,500원, 어린이 25,000원이다.
6718 충북 제천시 ​뭐! 겨울에도 벚꽃이 핀다고? 제천시, 겨울 벚꽃축제 개최한다 2019/01/17
뭐! 겨울에도 벚꽃이 핀다고? 제천시, 겨울 벚꽃축제 개최한다
- 오는 18일 개막 점등행사를 시작으로 내달 6일까지 다양한 이벤트 -

 
백만 송이의 벚꽃불빛이 반짝이는 거리에서 겨울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겨울 벚꽃축제’가 충북 제천시에서 열린다. (사)문화예술위원회는 오는 18일 오후 5시 30분 문화의 거리 메인무대에서 열리는 개막 점등행사를 시작으로 20일 간 ‘겨울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에 앞선 식전공연에서는 걸그룹 할리퀸이 제천 겨울축제 홍보를 위한 플래시몹 행사에서 선보였던 겨울왕국 댄스를 커버하고, 떠오르는 인기 걸그룹 홀릭스가 상큼한 무대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SBS 공채출신 프리랜서 윤영미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의전을 타파하고 관객을 위한 축제를 열겠다는 시의 방침에 따라, 내외빈이 함께 무대에 올라 짧은 인터뷰로 인사말을 대체하고 점등 버튼을 누르며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점등식 행사에 이어 대세 듀오 노라조(조빈, 원흠)가 제천 겨울벚꽃축제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벚꽃분장을 하고 ‘슈퍼맨’, ‘고등어’, ‘사이다’ 등의 히트곡을 부르며 추위를 날려버릴 열광의 스탠딩 파티를 예고하고 있다. 마지막은 신명나는 풍물 장단을 펼치는 두학농악보존회와 마임공연을 펼치는 마임친구들의 뒤를 이어 전 참여자가 아름다운 조명이 가득한 벚꽃길을 걸으며 개막행사를 마칠 예정이다.

20일간의 축제기간 동안 이달 19일에는 ‘환상의 벚꽃듀오가요제’, 26일은 ‘무기여 잘 있거라’, ‘해바라기’ 등을 부른 인기가수 박상민의 ‘벚꽃힐링콘서트’, 내달 2일에는 청소년들의 ‘별별 페스티벌’ 서바이벌 공연이 특별 행사로 펼쳐지며, 벚꽃버스커 공연, 마임페스티벌, 라이팅쇼, 프로포즈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매일매일 선보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춥고 썰렁한 겨울 도심에 벚꽃 조명으로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객을 불러 모으기 위해 겨울축제를 새롭게 준비했다”며, “재미있고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으니 많은 분들이 제천을 찾아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오는 25일부터 7일간은 얼음조각, 이글루, 얼음부표다리 등 각종 얼음관련 테마로 가득한 ‘얼음축제’를 의림지에서 개최하며 겨울 벚꽃축제와의 시너지 효과로 축제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끌 계획이다.
6719 충남 아산시 아산시,“힐링이 필요할 때 만나는 아산의 맛있는 집”발간 2019/01/17
아산시,“힐링이 필요할 때 만나는 아산의 맛있는 집”발간
- 아산 명소 10선 관광정보와 주변 대표 맛집 21곳 소개 -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17일 ‘힐링이 필요할 때 만나는 아산의 맛있는 집’ 책자와 리플릿을 발간했다. 아산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먹거리를 통한 힐링이 될 수 있도록 아산 10선 관광정보와 연계해 아산시 대표 맛집 21곳을 소개했다. 책자는 아산관광명소 10선 ‘현충사, 은행나무길, 온양온천, 온양민속박물관, 신정호관광지, 환경과학공원, 아산외암마을, 세계꽃식물원, 공세리성당, 영인산자연휴양림’의 풍경 사진과 함께 주변 대표맛집의 메인메뉴의 맛깔스러운 음식 소개 사진을 담았다.   

아산 대표맛집으로 153갈비마을, 그집 감자탕, 황토화로구이, 호텔헤링턴한가람, 현대갈비, 남원월매추어탕, 왕거미식당, 봄이오네, 소나무집,다미정, 종가면옥, 도담불고기, 맷돌손순두부, 홍은이닭지그리, 시골밥상 마고, 흑두부집, 푸른산장, 가마솥 두부명가, 향촌, 옛고을순대국, 참송아지, 종가집 손칼국수, 예가 레스토랑, 농원정, 현대생고기, 둔포막창순대, 염치정육식당, 청와삼대칼국수, 묵은지와 참두부, 숲속장어구이 등 아산 대표 맛집 21곳을 소개했다.  

시는 아산 대표 맛집 선정에 대해 지난해 8월부터 모집공고를 통해 접수된 음식점에 대한 1차 서류심사, 2차 외부 전문가 현장방문심사로 음식 맛과 위생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엄선했다. ‘아산의 맛있는 집’은 아산시 관광안내소, 관공서 민원실 등에 비치해 아산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무료 제공된다. 또 아산의 음식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누구나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아산시 홈페이지(맛나드리)에 e-book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힐링이 필요할 때 만나는 아산의 맛있는 집에는 좋은 재료를 전통비법으로 만든 소박한 음식에서부터 고슬고슬 잘 지어진 밥과 다양한 재료를 한가득 차린 한정식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와 더불어 스테미너 음식까지 다양하게 담았다며, 맛있는 음식 정보를 통해 관광객과 아산시민 모두가 힐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6720 충남 보령시 사계절 관광도시 보령, 올 한해도 풍성한 축제와 행사 가득! 2019/01/17
사계절 관광도시 보령, 올 한해도 풍성한 축제와 행사 가득!
 
사계절 관광도시 보령시가 최고의 관광도시답게 기해년 새해에도 풍성한 축제와 행사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시에 따르면 오는 2월 16일 풍어를 기원하는 대천항 풍어제를 시작으로 3월 16일부터 4월 14일까지 무창포 해수욕장 일원에서 대한민국 봄철 대표 축제인 주꾸미‧도다리 축제가 열린다. 따스한 봄기운이 넘실대는 4월에는 보령댐 일원과 옥마산에서는 각각 봄꽃축제가, 대천해수욕장에서는 조개구이 축제가 열리고, 5월에는 대천항에서 수산물축제, 오천항에서는 키조개 축제가 열린다. 

6월에는 한국관광 100선에 빛나는 대천해수욕장이 6월 15일 개장하여 8월 18일까지 65일간 운영되고, 바다 갈라짐 현상으로 유명한 무창포 해수욕장은 7월 13일 개장하여 8월 18일까지 운영된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 축제이자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제22회 보령머드축제는 7월 19일부터 7월 28일까지 10일간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계속해서 7월에는 어린이와 가족의 여름 휴가 등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보령문화의전당에 간이 물놀이장을 설치해 운영하고, 8월 3일부터 4일까지 원산도에서는 한여름밤의 7080해변 콘서트, 8월 9일부터 8월 11일까지 무창포해수욕장에서는 제21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열린다. 

풍성한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9월에는 무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대하 ‧ 전어 축제가 열리고, 10월에는 천북면 신죽리에서 온새미로 축제, 성주산에서 단풍축제, 청소 오서산에서는 제4회 억새꽃 등산대회, 청라에서는 은행마을축제, 대천해수욕장에서는 보령 김축제로 가을의 정취를 듬뿍 느낄 수 있다. 찬바람이 솔솔 부는 12월에는 대한민국 대표 겨울 명소인 천북 굴단지에서 굴축제가 열리고, 대천해수욕장에서는 LED 조경과 빛, 불꽃놀이, 로맨스 투어가 함께하는 2019 대천겨울바다 사랑축제, 대천해수욕장 스케이트 테마파크를 개장해 연인과 가족들에게 겨울의 낭만을 듬뿍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동일 시장은 “대한민국의 금수강산 축소판이라 불리는 보령의 관광지를 보다 활성화하고, 이를 지역경제 활성화로 잇는 것이 축제와 행사를 개최하게 된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소중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행사로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6721 충남 홍성군 ​‘홍주성천년여행길’로 기차 타고 시간 여행 떠나요 2019/01/17
‘홍주성천년여행길’로 기차 타고 시간 여행 떠나요
- ‘핵인싸’ 도시민 취향 저격하는 역사 속 힐링 걷기 코스 인기! -

 
충남 홍성군의 대표 힐링코스 ‘홍주성천년여행길(이하 천년여행길)’이 지난해 한국관광공사의 12월 추천 걷기여행길에 선정된 이후, 매달 약 2천여 명이 발걸음을 하며 뜨거운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홍주성천년여행길은 홍성역부터 시작해 홍성전통시장, 홍주의병기념탑, 들꽃사랑방, 홍주향교 등을 둘러보는 코스로 짜여있으며, 9월에는 걷기 대회가 열리는 등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지방 소도시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힐링을 찾는 전국의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이러한 매력을 가진 천년여행길을 두고 한국관광공사는 “여행을 떠나면서 추억과 설렘을 배가시켜주는 탈 것은 아무래도 기차가 제일 윗길이겠다. 가만히 생각해 보자. 기차를 타고 여행을 다녀온 것이 얼마나 되었을까. 우리나라의 걷기여행길 중에서 기차역에서 바로 시작하는 길이 그리 많지 않은데 충남 홍성의 홍주성천년여행길은 홍성역이 걷기여행길의 시종점이다.”라며 추천 이유를 밝힌 바 있다. 이에 힘입어 천년여행길을 찾는 탐방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군은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홍길동(홍성길동무)’를 통해 탐방객과 동행하며 탐방로를 안내 및 해설해주는 안내해설 가이드를 운영하고, ‘홍주들꽃사랑연구회’를 통해 홍주성천년여행길 구간에 야생화단지 및 들꽃사랑방을 운영하며 탐방객들에게 구절초꽃차 및 쉼터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행복한여행나눔’을 통해 숙박여행객들을 위한 게스트하우스와 백월산야행 등 야갼 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내포생태교육’을 통해 가족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숲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민·관이 힘을 합쳐 탐방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더해주고 있다. 군 담당자는 “홍성의 천 년 역사를 둘러볼 수 있는 힐링 걷기 코스 홍주성천년여행길을 따라 걷다 보면 현재와 과거가 공존하는 새로운 시간여행을 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발걸음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홍주성천년여행길 탐방로를 걷고자 하는 탐방객들은 홍성관광두레사랑방(070-8844-6245)으로 문의하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6722 경기 연천군 2019 연천구석기겨울여행 개막 2019/01/17
2019 연천구석기겨울여행 개막
- 국내최대 눈꽃축제가 선사하는 즐거움 -
- 구석기바비큐 “나도 구석기인처럼 고기 구워 먹어요” -

연천군에서 '2019년 연천구석기겨울여행'이 지난 12일 개막했다. 1월 12일부터 2월 6일까지 26일간 펼쳐지는 2019 연천구석기겨울여행은 ‘BIG SNOW WORLD 국내최대 눈꽃축제’를 모토로 전곡리 유적 전체를 눈 세상으로 만들었다.

국내 최대 규모로 준비된 대형 눈 조각은 행사장 입구부터 웰컴 투 스노우게이트, 스노우맨, 빙하시대, 평화의광장, 남극태마, 위대한유산 대한민국, 눈으로 만나는 미래 등 다양한 테마로 감동을 선사한다.

눈 조각과 어우러진 눈썰매장, 미끄럼틀, 스노우보트 또한 전년보다 다양하고 확대된 규모로 행사장을 즐기는 관람객들의 대기시간을 단축시켜 신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내 친구 매머드 디마, 복 돼지 소원빌기, 이글루 카페 등 체험형 눈 조각과 스노우맨 언덕, 연인의 언덕 등 체험형 눈동산 등은 관람객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안겨줄 것이다.

행사장 안쪽에는 모락모락 피어나는 연기와 함께 바베큐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구운 바베큐는 앉은 자리에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6723 서울 중랑구 중랑구 둘레길‧문화재‧관광코스가 한 눈에 ...‘중랑구 관광지도’제작 2019/01/17
중랑구 둘레길‧문화재‧관광코스가 한 눈에 ...‘중랑구 관광지도’제작
- 지역 내 관광명소와 문화유산, 편의시설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관광지도 제작 -
- 외국인 관광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영어판 제작 예정 -

중랑구는 지역 내 명소를 한눈에 볼 수 있는‘중랑구 관광지도’를 제작했다. 관광지도는 관내 문화재, 공원 등과 같은 관광명소와 관광코스에 대한 최신정보를 수록해 중랑구를 찾는 시민 및 외국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제작되었다.

이와 함께 동주민센터, 치안센터 등 공공기관과 시장, 호텔, 지하철 역사 등 주민 편의시설을 한 면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해 지역 구민들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도는 도로명주소 위치정보(DB)를 기반으로 디자인해 구를 처음 찾는 분들도 목적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으며, 가로 70cm*세로 50cm의 3단 8접 형태로 휴대하기 편하도록 제작했다.

중랑구는 용마산‧망우산‧봉화산으로 둘러 쌓여 있고 서쪽에는 중랑천이 흐르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지역이다. 더불어 서울의 대표 축제인‘서울장미축제’가 열리는 장미꽃의 도시이자, 근‧현대사 유명 인사 50여분이 잠들어 계신 망우역사문화공원이 자리한 역사의 도시이기도 하다.

이에 아차산 봉수대터, 13도 창의군탑, 숙선옹주묘, 경동제일교회 등 구석기 시대 유물부터 근현대사 유적까지 많은 문화유적이 남아있는 것은 물론, 6시간 이상 소요되는 장거리 코스에서부터 2시간여 정도 가볍게 걸을 수 있는 단거리 코스까지 다양한 둘레길이 자리하고 있어 많은 시민들이 중랑구를 찾고 있다.

여기에 장미터널이 이어지는 서울장미길 코스, 역사 속 근‧현대사 인물들의 명언을 읽으며 숲 속 길을 걸을 수 있는 ‘인문학길 사잇길 코스’, 봉화산 주변 역사유적지와 함께 옹기테마공원 내 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봉화산 코스’ 등 각양각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8개의 관광코스와 중랑캠핑숲, 스포츠 클라이밍 경기장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지니고 있다.

구는 이번 지도에 이러한 구의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모두 담아냈다. 더불어 지하철 역사‧시장‧특화거리 등을 함께 표기해 관광객들이 대중교통 및 관내 먹거리‧볼거리 등을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서울장미축제의 성장으로 중랑구를 찾는 외국인이 많아짐에 따라 한국어 외에 영어로도 제작해 외국인들의 이용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중랑구 관광지도는 동주민센터나 구청 부동산정보과에 방문하면 누구나 받아볼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동산정보과(☎02-2094-1472)로 문의하면 된다.

김항수 부동산정보과장은“이번에 제작된 관광지도를 통해 중랑구를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더 편하게, 보다 충분히 즐기실 수 있길 바란다”며,“ 관광지도를 시작으로 경제‧복지‧안전‧의료 테마별 지도를 한권에 모은 책자형 지도와 글로벌 관광지도 등을 순차적으로 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6724 경기 가평군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한국관광 100선 선정 2019/01/17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한국관광 100선 선정
- 가평군 '대표관광메카'로 우뚝 -

가평군은 올해부터 2년간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명소로 상면 ‘아침고요수목원’이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로 인해 아침고요수목원은 지난 2015년부터 3회 연속으로 국내 대표 관광지로 뽑히게 되는 영광을 안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9~2020년 한국관광 100선은 2년에 한번씩 대한민국 우수 관광지 100곳을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이다.한국관광 100선에 주어지는 혜택으로는 열린관광지 사업 참여시 우대, 내나라 여행박람회 참여와 대국민 홍보여행(팸투어) 기회 제공 등이 있다. 또 100선 선정지 지도와 기념품을 전국 관광안내소 등에 배포하고,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는 100선 선정지에 대한 상세내용을 영어, 일어, 중국어 등으로 번역해 전 세계에 소개한다.

아침고요수목원은 야생화와 각종 식물들을 활용한 소주제 공원을 보유하고 있다. 겨울철에는 야생화, 수국, 국화전시회, 별 등을 주제로한 축제를 개최함으로서 2014년부터 매년 100만이 넘는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겨울철 볼거리가 부족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고민으로 시작했던 오색별빛정원전은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사랑을 받아 성장했으며, 지난해 12회에는 ‘CNN이 선정한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명소’ 등에 선정되며 한국을 넘어 세계 속의 한국을 알리는데 한 몫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선정으로 아침고요수목원이 국내 유명 관광지로 명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향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관광지와 지역이 동반 상승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6725 충북 청주시 ​즐길 거리 많은 청주, 겨울에도 즐겁다 2019/01/16
즐길 거리 많은 청주, 겨울에도 즐겁다
- 국립현대미술관․청주시립미술관․야외 스케이트장 등 다채 -
-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
- 청주시립미술관 -
- 야외 스케이트․썰매장 -

 
청주시내 대부분의 초‧중‧고가 늦은 겨울방학에 들어가면서 즐길 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이다. 연일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 평소 즐기지 못했던 문화체육생활을 즐길 좋은 기회이다. 청주에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소개한다. 추울 땐 따뜻한 실내가 최고다. 여기에 눈 호강까지 할 수 있다면 일석이조! 청주에서도 유명 화가의 작품을 감상할 길이 생겼다. 청주시 옛 연초제조창 자리에 국립현대미술관 청주(이하 청주관)가 문을 열었다.

지난해 12월 27일 개관한 청주관은 과천, 덕수궁, 서울에 이어 네 번째로 개관한 국립현대미술관이다. 이곳에는 국립현대미술관이 자랑하는 명품 소장품 1300여 점이 이전돼 있다. 1층 ‘개방 수장고’에는 백남준‧서도호‧이불‧니키 드 생팔‧김복진‧김종영‧송영수‧권진규 등의 작품이 전시돼 있고 ‘보이는 수장고’에는 이중섭‧김기창‧ 박래현‧김환기의 작품이 비치돼 있다. 개관 특별전으로 ‘별 헤는 날: 나와 당신의 이야기’전이 지난달 27일부터 5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려 강익중‧김수자‧김을‧임흥순‧정연두 등 국내외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 15명의 회화‧조작‧영상 등 미술관 소장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설날 휴관. 관람료 무료. 

청주시립미술관에서는 청주를 비롯한 충북지역에서 활동한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거대한 세상과 개인의 삶’이라는 주제로 내달 10일까지 열리는 ‘아직 살아 있다 Still Alive’전이 그것이다. 김사환․김온․믹스라이스․안유리․이샛별․이완․이우성 등 일곱 작가(팀)는 이번 전시에서 ‘세상’이라는 축과 개인이 만들어가는 ‘미시적 삶’이라는 교차적인 구도에서 지금까지 드러나지 않았던 이면에 다채로운 의미가 자리하고 있음을 표현하고 있다. 작품이 배경이 되는 지역의 특성이나 정체성의 고정관점을 떠나 새로운 관점을 제시함으로써 세계에 대한 비평적 지점을 부각시킨다.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설날 휴관. 관람료 성인 1000원, 청소년 700원, 어린이 500원.

춥다고 집 안에만 있을 수 없다. 이열치열(以熱治熱)이 있으면 이한치한(以寒治寒)도 있다. 청주시가 마련한 야외 스케이트․썰매장에서 한겨울의 재미를 만끽해보자. 청주실내수영장 뒤편 주차장에 마련된 야외 스케이트․썰매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1타임 2시간씩 운영되며, 30분간 얼음 정비가 이뤄진다. 장비 대여료를 포함한 입장료는 2000원이며, 국가유공자·장애인·노인·저소득층·다문화가정·다자녀 가정은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장갑 미착용 시 입장이 제한되므로 개인 장갑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내달 10일까지. 시 관계자는 “방학을 맞은 학생과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체육행사를 마련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6726 충북 제천시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 순환 시티투어 운영 2019/01/16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 순환 시티투어 운영
- 지역 내 모든 축제장을 잇는 관광객 편의제공으로 성공축제 발판 마련 -

 
제천시가 올 겨울 야심차게 준비한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 기간 동안 순환형 시티투어 버스가 운영된다. 시는 오는 24일부터 내달 6일까지 제천의 겨울축제장을 순환하는 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티투어 버스는 제천역, 시외버스터미널을 포함하여 대중교통 시설 및 장평천 송어비빔회축제장, 구 동명초 야외스케이트장, 문화의 거리 겨울벚꽃축제장 및 의림지 얼음축제장을 순회한다. 버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제천역에서 출발하며, 12시와 12시 30분에는 운행되지 않는다.

탑승료는 2,000원으로 손목밴드 형식 티켓으로 지급되며, 어느 정류장이던 상관없이 당일에 한해 반복 승하차가 가능하다. 버스 탑승 시 결제는 현금결제만 가능하며, 제천 천사랑 세계여행(☎043-920-0044) 홈페이지에서는 사전 온라인 결제를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금까지의 시티투어는 코스를 정해 관광지를 방문하고 끝나는 1회성 형태로 운영하였으나 순환형 버스는 30분 간격으로 반복해서 운행된다”며,“축제장을 잇는 순환형 투어버스를 통해 관광객 및 지역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축제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별 시티투어 버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에서는 이달 18일부터 내달 6일까지 20일 간 별처럼 반짝이는 아름다운 빛과 다채로운 조명의 조화에 눈길을 사로잡는 ‘제천 겨울벚꽃축제’를 개최하며 이달 25일부터 31일까지는 대형 성벽으로 둘러싸인 얼음 테마존과 비밀의 공간 순주섬을 즐길 수 있는 ‘의림지 얼음축제’를 열고 관광객들을 겨울왕국 제천으로 초대한다.
6727 충북 영동군 ​자연과 하나되는 힐링공간, 민주지산 자연휴양림 지난해 ‘북적북적’ 2019/01/16
자연과 하나되는 힐링공간, 민주지산 자연휴양림 지난해 ‘북적북적’
- 지난 한해 10만명 방문객수 기록. 연중 인기몰이 -

 
민주지산 정기 받은 청정 자연 힐링휴양지,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이 지난 2018년 한해 최고 실적을 기록하며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지난해 이 자연휴양림을 찾은 방문객은 10만4천680명으로, 지난 몇 년간 7~8만명의 방문객수와 비교해 껑충 뛰어올랐다. 주말이면 대전, 김천 등 인근 도시는 물론, 전국서 몰려든 휴양객들로 붐볐다. 하절기에는 숲속의 집 등 모든 숙박시설이 매진사례를 빚을 정도로 인기몰이를 하며 산림휴양 관광자원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민간 특유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한껏 살려 위탁 운영되며, 이용자 만족도 모니터링으로 지속적인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이 적중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저렴한 숙박료, 잘 갖춰진 편의시설에 기록적 폭염으로 인해 먼 관광지 보다는 인근 산이나 가까운 휴양림 등을 선호한 피서문화 변화가 한몫했다. 봄에는 피톤치드 가득한 등산로, 여름에는 야영장과 물놀이 시설, 가을에는 오색단풍과 함께하는 산림치유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영동군 용화면 조동리의 첩첩산중에 둘러싸인 휴양림은 풍부한 피톤치드와 음이온, 맑은 공기로 삼림욕장으로서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주변에는 곧게 뻗은 고로쇠나무, 소나무, 참나무, 때죽나무 등이 자생하고 있어 숲속 길을 걷다보면 다량의 피톤치드가 정신적 피로를 말끔히 덜어준다. 휴양림 곳곳에는 산림해설판과 수목 표찰 등이 정비돼 있어 아이들에게 생생한 자연 교육의 장으로도 인기가 높다. 특히, 민주지산 치유의 숲에서 산림복지 전문 산림치유지도사가 산림치유 프로그램 및 두드림 캠프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방문객들에게 숲과 자연환경에 대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전달하고 올바른 숲 탐방과 숲 체험 방법을 안내하고 있어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요즈음에는, 피톤치드 풍만한 힐링여행지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민주지산자연휴양림은 쾌적한 숙박시설과 다양한 휴양 프로그램이 마련돼 자연의 싱그러움에 흠뻑 빠질 수 있는 곳이다.”라며 “번잡한 일상에서 벗어난 힐링과 여유,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지산자연휴양림은 숙박시설 14동 35실, 연수시설 2실, 치유의 숲 숙박시설 3동 7실, 치유센터 2실, 치유 숲길 5.2㎞ 등을 갖췄다. 숙박예약은 홈페이지(http://minjoo.cbhuyang.go.kr) 또는  관리사무소(☎043-740-3438)로 하면 되며, 치유의 숲 프로그램 참여는 홈페이지(http:// chiyou.cbhuyang.go.kr) 또는 치유센터(☎043-745-6575)로 문의하면 된다.
6728 서울 서울시, 서울시립대학교 미래융합관 설계공모 당선작 발표 2019/01/15
서울시, 서울시립대학교 미래융합관 설계공모 당선작 발표
- 18. 11월부터 공모 추진, 일반설계공모로 진행
- 작품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위하여 2단계로 심사 진행
▸ 1단계 : 설계도판 심사로 5작품 선정
▸ 2단계 : 프리젠테이션 심사로 당선작 및 입상작 4작품 선정
- 심사 결과 건축사사무소 오드투에이(대표 정은주) 작품 최종 선정
- 이공계학부의 협업 공간 구축 및 교육, 연구공간 부족 해소 기대

□ 서울시는 서울시립대학교 내에 이공계학부의 교육, 연구를 위한 전용공간인 ‘서울시립대학교 미래융합관’ 건립을 위하여 ’18.11월부터 설계 공모를 진행한 결과 건축사사무소 오드투에이(대표 정은주)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하였다.
 
□ 심사위원회는 도시·건축 분야의 총 7인으로서 심사위원장을 맡은 심재현(세종대학교 교수)을 비롯해 반광효(성원건축사사무소 대표), 노휘(디디스튜디오 대표), 김관수(경희대학교 교수), 이중원(성균관대학교 교수), 김선현(디림건축사사무소 대표) 및 예비심사위원 이충기(서울시립대학교 교수)가 참여하였으며, 공정하고 심도있는 심사를 위하여 2단계 심사로 진행하였다.
○ 1단계 : 설계도판 심사로 5작품 선정
○ 2단계 : 프리젠테이션 심사로 당선작 및 입상작 4작품 선정
 
□ 이번 ‘서울시립대학교 미래융합관’ 설계공모를 통해 이공계학부의 교육공간 및 연구시설을 제공하고 학제간 융합을 위한 공간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당선작, 주변 시설물간의 접근성 및 내부 공간 배치 우수>
□ 본 심사는 교수연구실 및 실험실 등 교육・연구시설에 대한 기능적인 공간계획과 시설제안의 우수성에 주안점을 두고 평가하였다.
 
□ 이번 당선작은 주변 시설물간의 접근 동선이 합리적으로 설계되었으며, 미래융합관에 배치되는 3개학부(과)의 면밀한 층별 계획으로 효율적인 내부 공간 조성하였다. 또한 단조로울 수 있는 입방체 공간의 중심을 비움으로 수평과 수직으로 연결하는 보이드공간을 단순하고 명쾌하게 계획하였다. 그로 인하여, 건물 내부로 자연채광과 환기가 적극적으로 유입될 수 있는 쾌적하고 효율적인 교육, 연구 환경을 확보하였다.
 
□ 서울시는 1등 작품 이외에도 2~5등 작품으로 ▴2등 에스이에이 건축사사무소 박홍태 ▴3등 (주)서로아키텍츠 김정임 ▴4등 (주)디자인랩스튜디오 박동주 ▴5등 유오에스건축사사무소(주) 정기정을 선정하였다.
□ 심재현 심사위원장은 “미래융합관 건립을 통해 이공계 학부·과의 쾌적한 교육여건 조성 및 분야를 넘나드는 열린 지식과 기술, 소통과 교류의 장이 마련 되기를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 원윤희 서울시립대학교 총장은 “공학계열 융복합연구시설인 미래융합관 건립을 계기로,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사회구조 변화에 대비할 수 있는 첨단 연구 설비와 융합 교육 환경을 갖춰, 경쟁력 있는 4차 산업 주도형 인재를 육성하고, 상생으로 시대를 선도하는 서울시립대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6729 충남 천안시 천안시, 맛길 따라 떠나는 천안여행 홍보책자 발간 2019/01/15
천안시, 맛길 따라 떠나는 천안여행 홍보책자 발간
- 천안의 맛집과 모범음식점, 관광명소 등을 홍보해 관광객 이용 편의 향상 -

 
천안시는 관광객들의 이용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천안의 맛집과 관광명소, 안내지도 등을 담은 ‘맛길 따라 떠나는 천안여행’ 홍보책자 2000부를 제작해 배부했다. 이번 책자에는 음식 맛이 좋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추천된 천안 맛집과 모범업소의 대표음식과 가격, 위치 등 다양한 정보가 실렸으며, 천안의 특색음식과 향토음식도 소개됐다.

이 외에도 △병천순대 특화거리 △천안의 농특산물 △천안의 관광명소 △우수숙박업소 △외국인별 선호 한국음식을 비롯해△외국인 편의음식점 △농가맛집 등을 수록했다. 특히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주변 맛집을 음식별로 표시한 ‘천안맛집 지도’는 활용도가 높아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맛길 따라 떠나는 천안여행 책자는 시청 민원실, 각 구청 민원실, 외식업소, 숙박업소 등에 비치돼 관광객들에게 천안의 맛과 멋을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책자는 맛집과 관광지, 숙박업소 등을 연계 홍보해 외식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호국충절의 고장 천안에서 맛있는 음식과 즐거운 여행을 떠나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6730 강원 평창군 추위를 녹여버릴 평화의 도시 평창의 열정! 대관령눈꽃축제 준비 이상 무 2019/01/15
추위를 녹여버릴 평화의 도시 평창의 열정! 대관령눈꽃축제 준비 이상 무
 

 
대관령눈꽃축제위원회와 평창군은 제27회 대관령눈꽃축제(1월 18일 ~ 1월 27일)의 성공 개최를 위한 기초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치르면서 축제기반시설 확충과 많은 관광객 방문으로 그 위상과 인지도를 크게 높인 대관령눈꽃축제는 동계올림픽 유산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축제위원회와 지역 주민들이 한층 매서워진 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축제 컨셉과 공간 구성의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는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다.
 
기존의 축제가 웅장하고 커다란 눈 조각을 조성하여 관광객의 감탄과 경외를 자아냈었다면, 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눈사람과 소품 활용을 통해 컬러풀 눈동산과 아기자기한 눈사람 등을 활용한 무지개 눈동산 컨셉으로, 관광객들에게 조금 더 정감 있고 다가가기 쉬운 축제장으로서 신비로움과 재미를 선사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어린이 방문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길이 70m, 폭 30m 규모의 눈썰매장은 정설기를 통한 적설 및 경사화 작업만을 남겨놓고 있다. 금년에는 작은 슬로프의 얼음미끔럼틀도 운영할 계획이며, 이용객의 호응에 따라 확대 운영한다.
 
또한, 지난 축제에 관광객 반응이 뜨거웠던 야외 구이터를 접근이 용이한 공간에 배치함은 물론 아이스 카페 공간 재배치와 스노우 카페를 신규로 조성하였고, 카페의 먹거리 메뉴도 다양화하였다.
 
총사업비 700백만원을 투입하여 12월 21일 준공식을 마친 “대관령 상설이벤트 공간(면적 840㎡)에는 다양한 세계음식체험과 지역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존이 구성되며, 작은 무대공연장을 조성하여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축제위원회는 송천을 끼고 펼쳐지는 22,003㎡의 축제장 조성을 위해 11월 중순 하천점용 허가를 시작으로, 물막이 설치작업 및 여수로 설비 작업을 11월 말에 마무리함으로써 안전한 하천 결빙과 하얀 설원의 축제장 조성 준비를 마쳤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올림픽과 평화의도시 평창의 대표 겨울축제인 대관령눈꽃축제를 민관 협력으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겨울왕국 평창에서 행복한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6731 충북 단양군 여행의 새 트랜드 욜로(YOLO) 단양 2019/01/15
여행의 새 트랜드 욜로(YOLO) 단양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이 최근 여행 트랜드인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 라이프 행선지로 주목받고 있다. 욜로(YOLO)는 자신의 행복을 중시하고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현명한 소비를 권장하고 있어 젊은 세대로부터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단양은 도담삼봉과 사인암 등 천혜비경을 뽐내는 유명 관광지가 곳곳에 있는데다 체험과 먹거리 등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관광지가 있어 욜로 여행지로 매력적이다. 
 
적성면 수양개 관광단지와 패러글라이딩 활공장, 단양구경시장, 수변로 커피거리 등이 욜로 여행의 핫 플레이스로 손꼽힌다. 적성면 수양개 관광단지는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단양강 잔도와 만천하스카이워크, 수양개 빛 터널 등 다채로운 시설이 있어 특히 인기가 높다. 단양강 잔도는 단양읍 상진리(상진대교)에서 강변을 따라 적성면 애곡리(만천하 스카이워크)를 잇는 길이 1200m, 폭 2m로 조성됐다. 

이 길의 총 연장 중 800m 구간은 강과 맞닿은 20여m 암벽위에 설치돼 강물 위에 있는 환상과 함께 걸을 때마다 짜릿한 스릴과 재미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만학천봉 전망대와 짚와이어 시설을 갖추고 있다. 금수산 만학천봉에 조성된 나선형의 전망대는 단양강 수면에서 120여m 높이에 있어 소백산 지맥과 단양호반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   

짚와이어는 외줄을 타고 활강하는 만학천봉∼환승장을 잇는 1코스(680m)와 환승장∼주차장까지 가는 2코스(300m)로 구성됐다. '한국판 라스베이거스 쇼'를 떠올리게 하는 수양개 빛 터널도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 터널 내부는 최첨단 영상·음향시설로 전해지는 빛의 향연이 펼쳐지고 외부는 밤이 되면 5만 송이의 전등 장미가 빛을 밝히는 비밀의 정원이 있어 야간 관광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죽기 전에 꼭 해봐야 할 버킷리스트 안에 늘 손꼽히는 패러글라이딩도 욜로 여행의 필수 코스다. 쌀쌀하지만 청명한 겨울 하늘의 뭉게구름을 징검다리 삼아 자유롭게 비행하다 보면  말로는 표현하기 힘든 일상을 벗어던진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한다. 황토마늘을 주 재료로 만든 다채로운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구경시장과 유럽의 노천카페들을 옮겨 놓은 듯한 단양읍 수변로 커피거리도 인기 코스 중 하나다.  
이 밖에 저렴하면서도 편리하게 잠을 청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가 잘 발달된 점도 인기 요인에 한몫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한해 1천만이 찾는 관광도시 단양은 다채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팔색조 매력을 갖추고 있다”면서 “트렌드에 맞는 관광상품과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732 충남 홍성군 만해 한용운의 고향 ‘홍성’, 3·1 운동 태극기로 물든다! 2019/01/15
만해 한용운의 고향 ‘홍성’, 3·1 운동 태극기로 물든다!
-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행사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 준비 -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해인 2019년을 맞아 만해 한용운 선사의 고향인 충남 홍성이 ‘충절의 고장’으로 다시금 조명 받고 있다. 최근 대통령직속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를 통해 역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독립선언문에 서명한 33인중 변절하지 않고 초지일관했던 만해 한용운 선사를 비롯한 청산리 전투의 영웅 백야 김좌진 장군 등 홍성의 역사인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홍성군에는 역사에 이름을 남겼던 유명인뿐만 아니라 농민 중심으로 진행된 3·1운동도 많았다. 홍동면 신기리 만경산 만세운동, 갈산보통학교 윤석규 학생의 독립선언서 낭독 및 학생만세운동, 금마면 철마산·퇴뫼산 등에서 벌어진 항일 운동과 1919년 4월 윤익중, 형중, 낙중 3형제의 주도 아래 주민 500여 명이 만세를 부르며 면사무소를 습격했던 장곡독립만세운동 등 백성이 주도한 항일운동이 많아 타 지역과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와 같은 주민 주도의 3·1운동을 재조명하며 약 47여 년 전부터 민간주도로 3·1운동 기념행사를 치러온 홍성군은 이러한 특징을 살려 태극기의 물결과 함께 온 군민이 함께하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행사인 ‘1919, 그날의 함성’ 추진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민관이 협력해 100년 전의 뜨거운 함성을 살리는 기념행사가 될 수 있도록 홍성지역 3·1 운동 유족회와 보훈단체를 비롯해 각 기관과 사회봉사단체, 문화예술단체 등으로 폭넓게 구성한 준비위원회도 발족할 예정이다.

또한 만해생가 및 문학체험관에 ‘만해와 3·1운동 100주년’을 주제로 교육프로그램, 전시계획, 기미독립선언 시비제작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2019 홍성 역사인물 축제에서는 만해 한용운 선생을 주제인물로 선정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기획된다. 이 밖에도 ‘만해 한용운 선생과 백야 김좌진 장군’, ‘금마·홍동·장곡·광천의 3·1 운동’, ‘호서유림의 파리장서 운동 100주년’ 등 다양한 학술 세미나가 열릴 예정이며, 만해한용운생가지 및 지역 곳곳에서 공연·전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오는 3월 1일 기념행사는 기미년 군민들의 3·1 독립만세 함성을 재현하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다시금 일깨우며 나아가 지역발전을 이루기 위해 한 목소리를 내는 군민 모두의 축제장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 2017년 충남 홍성군, 강원도 인제군, 고성군, 속초시, 서울 성북구, 서대문구 6개 지자체로 구성된 ‘만해한용운 선양사업 지방정부행정협의회’와 경기도 가평군, 서울 강북구, 충남 논산시, 강원도 양양 4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지자체’를 구성하는 등 선조들의 항일정신을 기억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 중이다.
6733 서울 동대문구 새로운 해맞이 명소…7000명 북적인 배봉산 2019/01/17
새로운 해맞이 명소…7000명 북적인 배봉산
- 배봉산 정상부에 근린공원 조성…새해 첫날부터 해맞이 인파가 가득 -

“무려 7,000명이 넘는 주민들이 배봉산 해맞이 행사를 찾아 떡국을 먹고 새해 해맞이를 함께했습니다” 10일(목) 진행된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확대간부회의’에서 최소정 전농2동장이 ‘2019 배봉산 해맞이’ 행사의 결과를 자신 있게 보고했다.

동대문구 전농동에 위치한 배봉산이 도심 속 해맞이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배봉산 정상에 있던 군부대 이전 후 지난해 7월 조성이 완료된 배봉산 정상부 근린공원은 서울 도심에 위치하면서도 동서남북 사방으로 시야가 시원하게 트여 있어 해맞이 장소로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 때문에 황금돼지의 해, 기해년을 맞이하는 첫날, 붉게 떠오르는 기해년 첫 해의 힘찬 기운을 느끼기 위해 7천 명이 넘는 주민들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새벽 일찍부터 ‘2019 배봉산 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배봉산을 찾았다.

구는 지난해에 큰 사랑을 받았던 ‘새해 복(福) 떡국’ 나눔행사를 올해도 전농2동 마을행사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진행해, 한파 속에 배봉산을 찾은 주민들이 추위를 녹일 수 있도록 정성을 들여 준비한 떡국을 제공했다. 이날 새벽 6시부터 제공된 떡국은 마감시간인 오전 9시가 되기도 전에 준비했던 7,000인분이 모두 동이 나, 배봉산 해맞이 행사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구는 떡국 나눔행사 외에도 기해년의 상징인 돼지 캐릭터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새해인사와 덕담을 써주는 이벤트 등의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해맞이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뜻깊은 새해 첫날을 선물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새해에도 우리 구민들께서 원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고 행복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 배봉산이 서울 도심 속 최고의 해맞이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6734 서울 동작구 동작구, 동작문화재단 출범식 개최 2019/01/14
동작구에 지역 문화예술정책을 개발하고 관련 사업을 수행하는 전문기구인 동작문화재단이 설립됐다.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오는 14일(월) 오전 10시 김영삼대통령 기념도서관(매봉로 1)에서 재단법인 동작문화재단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출범식은 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문화재단 관계자,
문화예술협회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재단 설립 경과보고,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의 순으로 진행된다.

구는 지난 2017년부터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 경쟁력을 향상하고자 문화재단 설립을 추진해왔다.

이어, 서울특별시 동작구 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지난해 10월 법인 설립 등기를 완료하고 임원 모집, 직원 채용 등 재단 출범을 위한 제반 절차를 마쳤다.

재단은 이사장, 대표이사와 경영지원팀, 문화정책팀, 문화사업팀, 도서관운영팀 등 4개팀으로 조직을 구성, 총 45명의 직원이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관내 대학, 관광자원과 연계한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   대표축제인 바다축제를 비롯한 각종 축제를 기획하고 육성해 나간다.

또,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문화예술시설과   구립도서관을 체계적으로 운영‧관리해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외기관의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동작구만의 특색 있는 문화 브랜드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지역 문화예술을 발전시킬 동작문화재단의 출범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주민수요를 반영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확충해 문화도시 동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6735 강원 삼척시 삼척시, 『2019 삼척 그림책 축제』개최 2019/01/14
삼척시, 『2019 삼척 그림책 축제』개최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그림책 속 동물친구들과 떠나는 겨울여행!
 

삼척시는 책 읽는 분위기 조성으로 문화관광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품격있는 교육도시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2019 삼척 그림책 축제』를 1월 25일부터 개최한다.
 
작년 첫 개최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그림책 축제는, (사)어린이문화진흥회가 주관하고 프랑스문화원에서 후원하며 1월 25일(금)부터 1월 27일(일)까지 평생학습관 대강당 및 삼척체육관에서 펼쳐진다.
 
25일 오후 2시부터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세계가 주목하는 그림책의 거장 프랑스 작가「벵자맹 쇼」와의 만남을 통해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림책의 매력과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
 
1월 26일(토) 오후 2시 삼척체육관에서 개막식으로 축하공연 및 퍼포먼스가 열리며, 유명 작가 10명과 어린이 독자가 직접 만나 주제도서로 체험하는 ‘그림책 작가의 방’이 운영되고, ‘뱅자맹 쇼 초청 특별전’과‘한‧불 그림책 우호전’을 비롯하여 팝업북 놀이터, 과자집 만들기 대회 등 색다르고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 모두가 책 읽는 문화 확산으로 품격있는 교육도시로 나아가고, 차별화된 삼척의 책 축제로 정착․확대하여 미래인재 육성의 기틀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6736 충남 천안시 천안예술의전당미술관, 2019 기해년 특별전 개최 2019/01/14
천안예술의전당미술관, 2019 기해년 특별전 개최
- ‘Hello! 2019! - 돼지, 꿈을 꾸다’ 10명 작가의 32개 작품 전시 -
 
천안문화재단 천안예술의전당(관장 유원희)은 미술관에서 기해(己亥)년 황금돼지 해를 맞이해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특별전 ‘Hello! 2019! - 돼지, 꿈을 꾸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곽수연, 구교진, 안효찬, 여동헌, 이목을, 임성희, 장세일, 최석운, 한상윤, 한효석 등 10명의 작가가 인간과 동물의 관계를 주제로 회화, 조형,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32점을 선보인다.

고대부터 가축화 된 동물이자 제복과 희생, 십이지 동물로서 인간의 희로애락과 같이해 온 돼지의 상징과 의미를 이해하고, 여전히 인간에게 유효한 돼지가 우리의 삶과 어떻게 연결되고 있는지 작가들의 다양한 시선에서 살펴볼 수 있다. 천안예술의전당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은 관람자들에게 삶의 본질이 무엇인가를 되돌아보는 시간과 사색, 성찰 그리고 새로운 한해의 희망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미술관은 전시와 연계한 교육프로그램과 설날 등 계기별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해 시민들의 참여와 볼거리를 확대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cnac.or.kr)를 참고하면 된다. 
6737 서울 서울시, 민선7기 청사진 「서울시정 4개년('19.~'22.) 계획」 발표 2019/01/14

서울시, 민선7기 청사진 「서울시정 4개년('19.~'22.) 계획」 발표

- ‘경제 살리기’ 최우선으로… 미래・안전・복지・균형・민주 5대 목표 25개 핵심과제
 - 6대 신산업거점‧자영업자 3종세트 가시화, 1천억 원 ‘청년 미래투자기금’ 신규조성
 - 취약지역 중심 ‘제3기 도시철도망’, 4대문 안 전역 보행특구로, 친환경 자동차 확대 보급
 -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출범, 돌봄SOS센터 신설, 찾동 강화로 시민일상 공공성↑
 - '공공주택' 24만호+혁신형 8만호 추가공급, 다시세운 등 3대 재생사업 마무리
 - '성평등임금공시제' 시범도입하고 시예산 5% 시민이 결정 '시민숙의예산제' 추진


 

□ 서울시가 민선7기 청사진에 해당하는 「서울시정 4개년('19~'22) 계획」을 11일(금) 발표했다. 지난 7년 혁신과 변화의 토대 위에서 ‘내 삶을 바꾸는 서울의 10년 혁명’을 완성할 마스터플랜에 해당한다. ‘더 깊은 변화위원회’ 56명 위원들과 시 공무원들이 60여 차례 심도 깊은 논의를 거쳐 수립했다.
○ ‘더 깊은 변화 위원회(위원장 이태수)’는 전문가, 시민, 현장활동가 등 총 56명으로 작년 7월 구성됐으며, 6개 분과위원회 및 기획위원회로 나눠 총 63회의 자문회의를 열었다. 계획 확정 이후에도 민선7기 중 서울시정에 대한 정책자문과 예산편성, 주요사업 성과평가 등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 이런 과정 끝에 도출된 「서울시정 4개년 계획」의 비전은 ‘내 삶이 행복한 서울, 시민이 주인인 서울’이다. 그리고 3대 시정 기조는 ▴현장 ▴혁신 ▴형평이다. 지난 민선 6기의 시정구조였던 ‘혁신, 협치, 소통’의 흐름을 이어나가며 담대한 도전을 계속하되, 현장에서 시민 삶의 문제를 해결하고 우리사회 다양한 격차를 체감가능하게 해소해나간다는 계획이다.
 
□ 특히, '2019년 신년사'에서 밝힌 대로 '경제 살리기'를 최우선 기본과제로 삼는다. 어려운 경제전망 하에 혁신창업, 경제민주화 등을 활성화해 시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데 집중한다.
 
□ 이와 관련해서 서울시는 시정운영 4개년 계획의 비전을 체계화하기 위한 5대 목표와 총 176개 과제를 수립했다. 시는 이 가운데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할 25개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 176개 과제는 박원순 시장의 민선7기 공약사업, 민선 5‧6기 계속사업, 민선7기 신규사업 등이 모두 포함됐다. 시는 계획의 실행력을 담보하기 위해 핵심과제 추진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한 바 있으며, 민선6기에 이어 과제별 총괄책임관을 지정했다.
○ 시정4개년계획은 매년 성과분석과 시민요구의 반영을 통해 핵심과제 및 추진계획을 수정・보완하는 ‘성과지향 연동계획’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성과는 시정백서와 정책박람회 등을 통해 시민과 공유할 계획이다.
 
□ 5대 목표는 ①함께 성장하는 ‘미래 서울’ ②쾌적하고 편리한 ‘안전 서울’ ③민생을 책임지는 ‘복지 서울’ ④고르게 발전하는 ‘균형 서울’ ⑤시민이 주인 되는 ‘민주 서울’이다.
 
<함께 성장하는 미래 서울’-6대 융합 신성장거점, 자영업자 3종세트 가시화>
□ 첫째, 민생경제를 살리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홍릉, 양재, G밸리 등 6대 ‘융합 신산업거점’을 4차 산업혁명 메카로 육성하는 사업이 본격 가시화된다. 동남권과 마곡에는 '25년까지 총 28만㎡ 규모의 글로벌 MICE 클러스터를 구축한다. 창동 서울아레나(K-POP), 노들섬 에코뮤직파크(생활음악) 등 서울 전역의 다양한 음악자원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계절별 음악축제를 브랜드화하는 등 아시아 대표 음악도시로 성장시키는 ‘글로벌 음악도시, 서울’ 프로젝트도 올해부터 시작한다. ‘제로페이’ 등 자영업자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3종세트도 본격화된다.
○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강화 : 업종별 동향분석과 성장전망을 예측할 ‘소상공인정책연구센터’를 새롭게 설립하고, 구매협동조합 등 ‘서울형 소셜 프랜차이즈’를 '22년까지 1천 개 육성‧지원한다. '22년까지 장기안심상가 300개소 조성 등 안정적인 영업환경 조성도 지원한다. 자영업자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3종세트’도 본격화된다. 결제 수수료를 0%대로 낮춰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는 ‘제로페이’가 지난 연말부터 본격시행에 들어갔다. 1인 소상공인 고용보험료를 기존 정부지원(30~50%)에 시가 30% 추가 지원해 가입을 활성화하고, 아파도 쉬지 못하는 1인 영세자영업자, 일용직, 특수고용직 노동자를 위한 ‘서울형 유급병가’는 올해부터 연간 최대 11일까지(건강검진 1일 포함) 지원한다.
○ 4차 산업혁명의 메카, 6대 융합 신산업거점 조성 : 6대 거점은 ▴홍릉(바이오 의료 허브) ▴마곡(R&D 융복합) ▴G밸리(IoT 중심 산업혁신활동공간) ▴DMC(문화콘텐츠+VR/AR 등 신기술 접목 고도화) ▴양재・개포(AI, 빅데이터 등 신산업 R&D 캠퍼스) ▴마포(블록체인・핀테크 등 금융서비스 벤처기업 육성)다. 앵커시설 등 지원기능 집적, 민간투자 유치, 인재양성 등을 통해 '22년까지 가시화된다.
○ 관광・MICE 산업경쟁력 강화 및 클러스터 조성 : 서울 도심에 국내‧외 관광 유관기관을 집적한 ‘서울관광 클러스터’를 조성해 정책의 시너지를 내고, '22년까지 500억 원 규모의 ‘서울관광진흥기금’을 조성해 관광산업에 안정적으로 투자한다. MICE 업체를 위한 컨설팅, 인력양성, 기술경쟁력 등을 종합지원할 ‘MICE산업 종합지원센터’도 올해 새롭게 설치한다.
○ ‘글로벌 음악도시, 서울’ 프로젝트 : 지역의 특성에 맞는 장르별 음악거점(▴창동 서울아레나 ▴노들섬 에코뮤직파크-생활음악 ▴홍대 인디음악 활성화 ▴도심권 클래식 전용 콘서트홀 ▴(가칭)서울국악센터)을 조성한다. K-POP과 관광을 연계한 ‘케이팝 그랜드 엑스포(가칭)’를 개최 추진하고('20년 목표), 계절별 음악축제를 브랜드화해 연중 음악축제가 열리는 도시로 만들어간다는 목표다.
○ 데이터 기반 스마트시티 서울 구현 : 시 전역에 도시데이터 센서 5만여 개를 설치하고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맞춤형 정책 수립에 활용하는 ‘스마트 도시데이터 관리시스템’을 올해부터 시작한다. 예컨대, 야간 빛 데이터를 축적해 안전한 귀갓길 조성 정책에 활용하거나 지역별 폭염‧한파 데이터를 분석해 그늘막이나 빙판길 열선 설치 위치를 정하는 등에 활용될 수 있다.
 
□ 사람 투자도 계속된다. 세대 간 소득격차 확대로 사회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을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기초자산 형성의 마중물 역할을 할 ‘청년 미래투자기금’을 4년 간 총 1천억 원 규모로 새롭게 조성하고, 청년의 참여와 권환을 확대하는 ‘청년자치정부’를 추진한다. '21년까지 1자치구 1 ‘노동자 종합지원센터’ 체계를 구축해 상담부터 법적구제 등 권익보호를 강화한다.
○ 청년 미래투자기금 조성 : ‘청년 미래투자기금’은 대학생을 제외한 중위소득 150% 이하 서울 거주 청년에게 생계‧미래자금(취‧창업활동 등), 임차보증금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1인당 최대 3,000만 원의 금융지원을 하는 사업이다.(연간 최대 500명, 4년 간 총 1,000억 원)
○ 청년자치정부 추진 : 청년의 시정 참여 범위를 시정 전반으로 확대하기 위해 서울시 청년 정책 담당조직인 ‘청년청’을 시장 직속으로 신설했으며, ‘서울청년의회’를 상설적 거버넌스로 제도화하고 청년자율예산도 편성한다.
○ 노동자 종합지원센터 설치 : 노동자 상담과 법률지원 등을 하는 ‘노동복지센터’(현재 8개 자치구 운영 중)를 확대・강화해 1자치구–1센터 체계를 구축하고 ‘노동자 종합지원센터’로 명칭을 일원화한다.
 
<쾌적하고 편리한 안전 서울’-보행친화도시 본격 추진, 3기 도시철도망 구축>
□ 둘째, 서울시가 견지해온 ‘늑장대응보다는 과잉대응이 낫다’는 안전철학을 민선7기에도 계승해 시민 삶의 안전을 촘촘히 지켜나간다. 또, 녹색교통진흥지역(16.7㎢) 내 보행특구 조성 및 도로공간 재편등 을 통한 보행친화공간을 확대해 걷기 좋은 도심환경을 만든다.
○ 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취약계층 안전관리 강화 : 축대‧옹벽 등 생활기반시설 개선사업 예산을 2배로 확대('18년 1,000백만 원→'19년~'22년 2,000백만 원)하고, 기초생활수급자 전 세대(8만9천 세대)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 보급한다. 도심‧골목길 재생사업지역이나 고지대 주거밀집지역 등에는 ‘보이는 소화기’ 2만대,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골목형 전통시장엔 ‘자율소화장치’ 34대, 한옥마을엔 IoT 기술을 활용한 ‘24시간 화재감시체계’를 각각 구축한다.
○ 시민과 함께 만드는 미세먼지 걱정 없는 서울 : 작년 하반기 전기차 및 수소차에 1등급 라벨을 부착하는 방식으로 '친환경등급제'를 시행한 데 이어 등급별 인센티브, 페널티를 지속 발굴‧시행하고, 올해 2월15일부터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수도권 지역 운행제한이 추진된다. '22년까지 가정용보일러 25만 대를 친환경보일러로 교체 추진하고, 수소차 3,000대, 권역별 수소충전소 1개소씩 확충 등 친환경 자동차 인프라 확충에도 나선다.
○ 보행친화도시 서울 본격 추진 : 한양도성 내 주요 간선도로(29.3㎞)를 대상으로 도로공간을 재편(차로수‧폭 축소, 보도‧자전거도로‧주차공간 조성 등)을 시행한다. 보행 교통사고 사망자 70% 감축을 목표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예방사업을 집중 추진하고, 보행량이 많은 곳과 교통약자 보호구역 중심으로 대각선 횡단보도 등 보행자 친화형 횡단보도 설치를 확대한다.
○ 서비스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한 균형잡힌 ‘제3기 도시철도망’ 구축 : 서남권, 서북권, 동북권 등 도시철도 소외지역 내 걸어서 10분 이내로 지하철역 접근 어려운 지역이 42.3%에 이르는 가운데, 도시철도망이 지역 간 격차를 완화하고 균형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강북지역 지하철 재정사업 등을 통해 ‘제3기 도시철도망’을 건설한다. 현재 「제2차 서울특별시 10개년 도시철도망구축계획」 수립용역이 마무리 단계이며, 그 결과에 따라 연차별 추진계획과 투자계획을 수립할 예정.
○ 수도권과 3도심(한양도성, 강남, 여의도)을 연계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망 구축도 정부와 함께 추진한다.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가 높았던 지하철 9호선은 올해 말까지 전 편성(45편성) 6량 열차 도입을 완료한다.(현재 6량 20편성, 4량 25편성) 지하철 2‧3호선 노후 전동차 610량을 '22년까지 교체 완료하고, 지하철 1~4호선 본선구간 내진성능 개선도 '19년말까지 완료해 안전성을 높인다. ‘문화예술철도’ 사업은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시작, '22년 전 역사로 확대한다.
 
<민생을 책임지는 복지 서울’-돌봄, 보건의료, 교육 등 시민 일상의 공공성 강화>
□ 각자도생의 삶을 끝내고 공동체적 삶에 기반한 사회적 우정의 시대를 연다는 목표로 ‘서울 사회서비스원’ 출범, ‘돌봄 SOS 센터’ 신설, 찾동 기능강화 등을 통해 돌봄‧교육 등 시민 일상의 공공성을 대폭 강화한다.
○ ‘서울 사회서비스원’ 올해 상반기 출범 : 민간이 담당해왔던 재가방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신규 국공립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운영해 돌봄 사회서비스 분야의 공공성과 품질을 높이고, 요양보호사 등 종사자 직접고용으로 신분안정 및 처우개선을 도모한다.
○ 지역 건강 포괄케어를 위한 보건의료체계 강화 : 마을의사를 중심으로 한 보건소 ‘건강돌봄팀’을 운영, 찾아가는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를 시작한다. 찾동‧의료기관에서 발굴‧의뢰한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건강상태를 평가 후 전문기관 등으로 연계해주고 대상자별 사례관리도 한다. 자치구당 ‘서울형 보건지소’를 '22년 80개소(현재 28개소)까지 확충하고 시민건강학교, 주민건강아카데미 등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분야 역량강화에도 나선다.
○ 돌봄특별시, 「돌봄 SOS 센터」 신설 : 찾동 내 설치되며 돌봄매니저 등 전담인력이 배치된다. 기존에는 보건소, 치매센터, 복지관 등 각 돌봄서비스 제공기관에 개별적으로 연락해서 서비스를 신청했다면, 앞으로는 ‘돌봄 SOS 센터’에서 서비스 신청‧접수부터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5개 구 40개 동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또, 사회적 경제기업 등을 통해 저소득 시민에게 형광등 교체, 병원 방문동행. 이불세탁 같은 일상 편의서비스를 ‘우리동네 나눔반장’ 사업과 연계해 제공하므로 돌봄체계 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비강남권 학교 인프라 및 교육 프로그램 우선 지원 : 동북권 지역을 중심으로 학교체육관 우선 건립(29개교), 스마트기기 지원 등을 통한 미래형교실 구축(매년 30개교), 특성화고 드론과학실‧드론교육원 조성(4개교) 등이다. 학교를 지역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시설 인프라 확충(10개교), 학교 지하주차장 확충(10개교) 등도 지원한다.
 
<고르게 발전하는 균형 서울’-세운, 장안평, 용산전자상가 등 3대 재생사업 마무리>
□ 수십년 간 누적된 불균형으로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기 위해 '25년까지 ‘캠퍼스타운’을 60개소로 확대하고, 역세권 활성화 사업모델 도입, 대학‧기업 혁신거점 시범조성 등 지역특성을 반영한 균형발전정책을 추진한다. ‘2020 다시세운 프로젝트’, ‘장안평 도심형 자동차 산업거점’, ‘용산 Y-Valley’ 등 3대 도시재생사업도 마무리한다. 상생형 균형발전을 위해 홍릉, 창동상계, 성수 등 혁신성장거점 내 앵커시설(66개)과 도시재생지 내에 ‘사회적경제 특화공간’을 조성하고, 돌봄‧교육 등 업종 간 사회적 협동조합 구성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경제 공동체자산’을 조성한다.
○ 정부협력을 통한 혁신성장 기반 도시재생 확대 : 정부와 협력해 서울형 도시재생을 ‘대한민국 표준모델’로 확산한다.
○ 지역특성 기반 서울 균형발전 종합정책 추진 : 「2030 서울생활권계획」 116개 지역생활권 중 상대적으로 낙후된 생활권 위주로 60개소에 대한 세부 실행계획을 우선 수립한다. 시민생활의 중심인 역세권에 대한 통합관리기준도 새롭게 마련해 활성화에 나선다. 이와 함께 균형발전특별회계 설치, 공공기여 통합활용 등 균형발전을 위한 법적・제도적 정비도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다.
 
□ 주거와 관련해서는 이미 약속한 ‘공적임대주택’ 24만호를 차질 없이 공급하고, 혁신적인 공공주택 모델을 도입해 도심 내 주택 8만 호를 추가로 공급한다. 또, 저층주거지 등 20년 이상 노후주택 계량 방안으로 주민 주도의 ‘10분 동네’ 마을재생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 공공임대・공공지원주택 24만호 공급 : 서민주거안정을 위해 정부의 주거복지로드맵 등과 연계, 역세권 청년주택, 사회・공동체주택,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지원 등을 통해 ‘공적임대주택(공공임대・공공지원)’ 24만호를 공급한다.
○ 도심 내 다양한 유형의 8만호 주택공급 : 양적공급에 치중했던 공공주택 정책 패러다임과 원칙을 전환, 주민 삶의 질과 미래서울 전략까지 고려한 새로운 공공주택 모델 도입을 통해 도심 내에 주택 8만 호를 추가로 공급한다. 핵심적으로, 도심 내 규제를 대폭 완화해 상업‧준주거지역의 주거비율을 높이고 공실이 많은 업무용 건물을 주거용도로 전환한다. 버스차고지, 노후 공공시설, 저이용 공공부지 같은 유휴부지에 생활SOC와 주택을 함께 공급해 입주민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 주거재생사업을 통한 주택개량 및 주택공급 : 주민공동체가 마을재생계획을 수립하고 마을기업('22년까지 26개 육성)이 시행하는 ‘10분 동네’ 마을재생을 추진한다. 주민, 청년공동체, 마을건축가 등 다양한 지역주체가 참여해 쌈지공원, 소규모주차장, 어린이집 같이 지역에 꼭 필요한 생활편의시설을 확충('22년까지 131곳)하는 방식이다. '22년까지 빈집 1,000호를 매입하고 소규모 정비사업을 활성화해 총 5,400세대의 임대주택을, 국‧공유지 등 복합개발시 임대주택을 확보하는 식으로 총 1,000호를 각각 추가 공급한다.
○ 사회적경제 공동체자산 조성 : 홍릉, DMC 등 혁신성장사업지(66개 앵커시설 구축 예정), 2단계 도시재생활성화지역(14개소) 내에 사회적경제 특화공간을 조성, 사회적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생태계를 구축한다. 또, 민간 분야에서 사회적경제 클러스터를 조성 추진할 경우 사회투자기금을 활용해 장기저리로 융자지원을 시작한다.
 
<시민이 주인 되는 민주 서울’-성평등임금공시제 시범운영, 시민숙의예산제 단계적 추진>
□ 시민이 주인이 되는 ‘민주 서울’을 위해서는 성별 임금격차 해소를 위한 ‘성평등임금공시제’를 시범운영하고, 시민 민주주의 일상 발현을 위한 ‘서울민주주의위원회’를 설치한다. 시민참여예산제를 확대‧발전시켜 시 예산의 5%까지를 시민이 결정하는 ‘시민숙의예산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서울-평양 간 도시교류를 통한 한반도 평화 정착에도 앞장선다.
○ 성별임금격차 해소를 위한 성평등 노동정책 구현 : 여전히 좁혀지지 않고 있는 성별 임금격차 해소를 위해 ‘성평등노동정책’ 전담팀을 신설한 데 이어, 성별‧고용형태별 정보공개(임금, 근로시간, 휴가 등)를 의무화하는 ‘성평등임금공시제’를 시 투자‧출연기관부터 시범운영하고 임금격차 실태조사와 개선방안 마련을 담당할 ‘차별조사관’도 여성가족정책실 내에 신설한다.
○ 선도적 민관거버넌스 ‘서울민주주의위원회’ 설치 : 행정과 민간 사이의 다양한 협치에 대한 총괄 조정기구로 합의제 행정기구 형태의 ‘서울민주주의위원회’를 올해 설치, 시민-행정-의회가 함께 논의‧결정하는 ‘사회적 합의모델’을 구축한다.
○ 시예산 5% 시민숙의예산제 추진 : ‘시민참여예산제’ 규모와 범위를 획기적으로 확대해 시예산의 5%인 1조원('18년 시민참여예산제 규모 총 700억 원)의 예산을 결정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방식도 현재 투표 중심의 다수결 방식에서 사업 발굴부터 실행계획 전 과정에 숙의‧공론 등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 서울-평양 간 도시교류를 통한 한반도 평화 정착 견인 : 2032년 하계올림픽 서울-평양 공동 유치, 서울-평양 도시협력 포럼, 대동강 수질개선 지원, 산림․환경 및 도시 인프라 협력 등을 대북제재 감안,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서울과 지방이 함께하는 지역상생 : 전국 각 지역의 농‧특산물을 전시‧판매‧홍보하는 전용공간인 ‘상생상회’를 안국역 인근에 조성‧운영한다.(’18. 11월 개관) 서울-지방 간 인적교류도 기존 귀농‧귀촌뿐 아니라 중소도시 취‧창업 같은 일자리 연계 등으로 확대한다. 서울-지방 간 정책 교류도 타 지자체에서 서울에 방문하는 방식과 더불어 올해부터는 서울시 공무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지원단’이 직접 타 지자체로 찾아가 정책을 전수하는 방식으로 확대한다.
 
□ 한편, 날로 어려워지는 고용상황 속에서 민선7기 일자리정책은 ▴민간주도형(미래형 스마트산업 육성 등) ▴공공주도형(돌봄, 사회복지, 사회서비스 분야 등 공공서비스 확충) ▴일자리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구축(생계지원 일자리 등) ▴지역특화형 일자리(캠퍼스타운, 지역공동체형 사업 등) ▴일자리 질 개선(차별해소, 노동시장 차별‧불평등 해소 및 노동자 권리 보호 등)을 5대 전략으로 정하고, 4년간 연 평균 41만개 일자리를 제공 및 지원한다는 목표다.
 
□ 이번에 시가 발표한 시정4개년계획 총176개 과제의 최종 확정된 내용은 1.11(금)부터 서울시 홈페이지와 전자책 등을 통해 공개한다.
 
□ 박원순 시장은 “민선5・6기는 개발과 성장에서 ‘사람’ 중심으로 행정 패러다임 대 전환이 이뤄진 시기였다. 협치와 혁신을 통해 노동, 복지 등 밀려났던 시민의 권리를 회복하고 우리사회 전반에 변화를 만들어 낸 소중한 시기였다. 그럼에도 삼양동 한 달 살이를 비롯해 현장 곳곳에서 느낀 시민의 삶은 아직도 고단하고 절박했다”며 “민선7기 4년은 계속되는 혁신을 통해 담대한 도전과 새로운 시도를 계속하고, 현장에서 시민 삶의 문제를 해결하고 우리사회의 다양한 격차 해소로 상생발전을 이뤄나가겠다. 이번 「서울시정 4개년 계획」을 통해 서울의 10년 혁명을 완성해 더 크고 깊고 오래가는 변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6738 강원 영월군 겨울캠핑으로 힐링을 느껴보자! 중부내륙 힐링 캠핑페스티벌 개최! 2019/01/11
겨울캠핑으로 힐링을 느껴보자!
중부내륙 힐링 캠핑페스티벌 개최!

 
영월군은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 충청북도와 함께 오는 1월 11(금)부터 13(일)까지 중부내륙 힐링 캠핑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중부내륙 힐링 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 대상지 중 중부내륙권역(영월, 충주, 제천, 단양 4개 지역)의 겨울여행 활성화를 위한 행사로, 중부내륙지역에서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낭만 가득 겨울캠핑을 준비했다.
 
한국관광공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전국 각지의 캠핑 희망자들을 선착순으로 모집하였으며, 참가자들은 제천 승마오토캠핑장에서 2박 3일간 겨울 캠핑을 즐길 예정이다.
 
특히 둘째 날인 1월 12일(토)에는 참가 가족이 영월, 충주, 제천, 단양 4개조로 코스를 나눠 중부내륙 힐링 여행코스를 체험한다.
 
영월 지역 체험 코스는 ‘강원도 탄광문화촌’ 관람 후 ‘서부 전통 시장’에서 점심 식사와 쇼핑을 하고 ‘화이통협동조합’에서 꽃차와 전통 떡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된다.
 
캠핑장으로 돌아온 후에는 따뜻한 캠프파이어와 함께 축하 공연(가수 조대환, 투티스)과 푸짐한 경품 행사도 이어질 예정이다.

중부내륙 힐링여행 관계자는 “중부내륙권역의 아름다운 겨울여행지에서 가족, 연인과 함께 힐링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6739 경기 연천군 2019 연천 구석기겨울여행 축제준비 한창 2019/01/11
2019 연천 구석기겨울여행 축제준비 한창

 
연천군에서는 한반도 최초의 인류가 살았던 연천 전곡리 유적에서 펼쳐지는‘2019 연천 구석기 겨울 여행’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2019년 1월 12일부터 2월 6일까지 펼쳐질 ‘BIG SNOW WORLD 국내최대 눈꽃축제’를 위해 전곡리 유적이 온통 눈 세상으로 변하고 있다.
2019 연천 구석기 겨울여행은 입구부터 웰컴 스노우맨, 스노우게이트, 빙하시대, 평화의광장, 남극태마, 위대한유산 대한민국, 눈으로 만나는 미래 등 다양한 테마의 대형 눈 조각이 행사장을 가득 매울 예정이다. 눈 조각과 어우러진 눈썰매장, 미끄럼틀, 스노우보트 등은 전년도 보다 한층 확대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계획하고 있다.
또한 내 친구 매머드 디마, 복 돼지 소원빌기, 이글루 카페 등 체험형 눈 조각과 스노우맨 언덕, 연인의 언덕 등 체험형 눈동산 등은 관람객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실외놀이로 얼은 몸을 녹이면서도 재미를 계속할 수 있는 실내놀이터로 대형 텐트에 쉼터를 마련하고 에어바운스 놀이터, VR체험장 등을 구성할 계획이다.
전곡리유적의 대표 프로그램인 대형화덕에서 직접 꼬치에 구워먹는 구석기 바비큐와 다양한 선사체험 그리고 주말 및 공휴일에는 구석기퍼포먼스와 다양한 공연까지 준비되어 있어 연천에서의 1박2일 여행으로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특히 행사 개막일인 1월 12일 오후 2시에는 개막특별이벤트로 인기가수 노라조의 특별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6740 강원 태백시 제26회 태백산 눈축제, 일주일 앞으로... 순백의 雪(설)‧來(레)‧임 선사 2019/01/11
제26회 태백산 눈축제, 일주일 앞으로... 순백의 雪(설)‧來(레)‧임 선사


제26회 태백산 눈축제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해 24일간 총 104만 여 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간 대한민국 대표 겨울 축제인 태백산 눈축제는 금년에는 1월 18일(금)부터 2월 3일(일)까지 17일간 태백산국립공원과 황지연못 등 시내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눈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대형 눈조각 유지 보수의 어려움을 감안해 축제 기간을 재조정했다.
 
또, 개막식 장소를 문화광장에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으로 변경해 다양한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밖에도 대학생 눈조각 대회 장소가 태백산국립공원 윗광장에서 아래광장으로 이동된다.
 
윗광장에는 대형 텐트를 설치해 쉼터(핫 존)를 겸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컬러드로잉과 스노우 페인팅을 체험할 수 있는 스노우 아트존이 마련되어 관광객 참여 프로그램이 대폭 확대된다.
 
또, 눈축제의 대표적인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여러 해 운영되었던 ‘시민 눈조각 대회’를 ‘시민 소원등 달기’로 변경해 새로운 볼거리를 연출할 예정이다.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대형 눈조각과 이글루 카페, 눈 미끄럼틀, 태백산 눈꽃 등반대회, 별빛 페스티벌 등도 축제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26회 태백산 눈축제는 문화관광축제(유망) 선정을 목표로 가보고 싶은 꿈의 축제 도시 태백을 구현하는데 집중하고자 한다.”며,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겨울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보다 알차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마련해 착실히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눈축제의 개막식은 오는 18일(금) 오후 4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6741 전남 ‘남도한바퀴’ 타고 전남으로 겨울 낭만여행 떠나요 2019/01/11
전라남도는 관광지 광역순환버스 ‘남도한바퀴’ 겨울 테마상품을 새로 출시해 오는 12일부터 2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운행 6년차인 ‘남도한바퀴’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26개 상품 1천77회 운영한 결과 3만 8천640명이 이용했다. 45인승 버스 1대당 평균 36명이 탑승한 셈이다. 이에 따라 매일경제 ‘2018 스타브랜드 시티투어 부문 대상’과 전라남도 ‘2018 올해의 시책’에 선정됐다.

이같은 인기를 바탕으로 올해는 겨울 여행객을 겨냥해 남도의 낙조와 야경을 테마로 12개 상품을 운행한다.

이용요금은 지난해와 같은 9천900원이다. ‘순천‧여수 겨울바다여행’은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순천 낙안읍성을 거쳐 넓고 탁 트인 여수 겨울바다의 매력에 흠뻑 빠져볼 수 있다. 특히 여수 예술랜드에는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 조각공원과, 사진 찍는 재미가 톡톡한 3D 트릭아트 뮤지엄이 조성돼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에 좋다.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들을 위한 ‘썸타는 여행’으로는 ‘무안·신안 겨울생태여행’이 제격이다. 신안 증도에서 손 잡고 갯벌 따라 걸어보고, 해질녘엔 소금밭 낙조 전망대에서 노을을 감상하며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친구들과 함께 ‘영암‧강진 역사문화기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다. 먹을거리, 놀거리 가득한 강진 마량놀토 수산시장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가우도의 청자타워에서 해변 절경과 아름다운 낙조를 배경으로 인생샷도 찍을 수 있는 상품이다.

연초에 건강한 삶을 결심했다면 ‘목포‧함평‧영광 감성여행’을 추천한다. 건설교통부에서 ‘한국의 아름다운 길’로 선정한 백수해안도로에서 건강 365 계단을 걸으며 체력을 시험해보고,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절경과 노을을 감상하며 기해년 ‘버킷리스트’를 만드는 기회를 갖는다면 여행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해변 일몰이 아름다운 해남 목포구등대, 무장애 트래킹 명소인 화순 만연사 오감연결길, 진도 밤바다와 울돌목이 한눈에 보이는 진도타워, 조선시대 봉화를 재현한 광양 구봉산전망대 등 따뜻한 남도의 겨울 관광지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남도한바퀴는 관광객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광주종합버스터미널(유‧스퀘어)에서 출발, 광주송정역을 경유해 운행된다. 자세한 노선 검색과 예약은 온라인(citytour.jeonnam.go.kr)과 전화(062-360-8502)를 통해 알 수 있다.

박우육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전남 곳곳의 겨울 명소를 남도한바퀴와 함께 따뜻하게 만나보길 바란다”며 “3월에는 더 많은 분들이 편리하게 남도 여행을 즐기도록 1박 2일, 섬·해양, 전통시장 등을 테마로 매력적인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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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42 서울 종로구 입맛대로 골라먹는 인형극 만찬” 아시테지 겨울축제 개막 2019/01/11

입맛대로 골라먹는 인형극 만찬
아시테지 겨울축제 개막

- 종로구, 9일(수)부터 19일(토)까지 대학로 일대에서 「제15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열어
- 수준 높은 국내우수아동극 선보여 아동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 선사하고자 마련된 자리
- 전통 연희극에서부터 어린이국악뮤지컬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아동극 10편 무대에 올라
- 인터파크,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예매하면 돼…전석 2만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1월 9일(수)부터 19일(토)까지 공연예술의 메카 대학로를 무대로 국내 최대 규모의 아동공연예술축제 「제15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를 개최한다.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가 주관하고 종로구와 종로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종로 아이들극장, 대학로예술극장, 동양예술극장 등에서 진행된다. 겨울방학을 맞아 수준 높은 국내우수아동극 10편을 선보이는 자리로 아동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고 연극의 가치와 중요성 또한 전파하고자 마련되었다. 공식 초청작 및 올해의 우수작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통 연희극에서부터 어린이국악뮤지컬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아동극을 만나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공식 초청작은 ▲깔깔나무 ▲만보와 별별머리 ▲크로키키브라더스 등 3작품이다.

인형음악극 ‘깔깔나무’는 2010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해 온 ‘한-중앙아시아 신화, 설화, 영웅서사시 번역 및 출판 사업’의 결과물을 이용한 최초의 어린이 공연이다. 중앙아시아 설화에서 모티브를 빌려왔으며,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영상과 음악을 접목해 제작한 멀티미디어 인형극으로 많은 기대를 모은다.

전통연희극 ‘만보와 별별머리’는 2014년 전통연희 페스티벌 대상, 2014 전주세계소리축제 초청작에 빛나는 작품이다. 탈춤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봉산탈춤, 북청사자놀이 등 한국의 전통 탈놀이에 등장하는 다양한 동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소고놀이와 같은 다채로운 연희를 이야기 속에 녹여내 보통의 아동극에서는 볼 수 없던 유쾌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드로잉서커스 ‘크로키키브라더스’는 2017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국내외 유명 축제에 초청돼 창의성을 인정받았다. 드로잉 과정을 한 편의 서커스처럼 화려한 퍼포먼스로 표현하여 그림이 완성되는 과정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올해 우수작은 ▲안녕, 도깨비! ▲아 글쎄, 진짜?! ▲해피한 하루 ▲정크, 클라운 ▲위험한 실험실 ▲제비씨의 크리스마스 ▲리틀뮤지션 등 7편이다.

판타지음악인형극 ‘안녕, 도깨비!’는 테이블 인형, 분절 인형, 그림자 인형 등을 만나며 인형극만이 지닌 다채로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2017 경기문화재단 전문예술 창작지원사업 우수작품 선정작으로, 도깨비가 무섭고 두려운 존재가 아니라 사람을 좋아하고 간절한 바람을 들어주기도 하는 인간적 존재임을 들려준다.

두 명의 광대와 함께하는 스토리텔링극 ‘아 글쎄, 진짜?!’는 소품과 공간을 창의적으로 변형시켜 다양한 이야기를 표현한다. 관객은 즉흥적으로 극에서 필요한 역할을 하며 배우와 공연을 함께 만드는 색다른 기쁨을 느끼게 된다.

어린이 뮤지컬 ‘해피한 하루’는 2018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연예술 활성화 사업에서 국내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다양한 인형과 일러스트 영상이 가미된 감각적이고 입체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반려견의 시선에서 바라 본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동물에 대한 배려와 사랑뿐만 아니라 진정한 가족의 의미 또한 돌아볼 수 있는 작품이다.

코믹놀이극 ‘정크, 클라운’은 배우들의 숙련된 판토마임 기술과 고물을 이용한 변형놀이를 통해 아동의 상상력을 확장시키고 재활용의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유쾌하고 활력 넘치는 한 편의 광대쇼를 관람하며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행복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다.

세태를 꼬집는 미스터리추리극 ‘위험한 실험실’은 비언어신체극, 인형과 오브제 등을 효과적으로 배치하여 연극적 상상력을 자극한다. 어린이들은 공연을 관람하며 갑작스러운 위험이나 중대한 질문과 마주했을 때, 스스로 자신과 타인을 보호하고 인류애를 갖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가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전통을 재해석한 어린이국악뮤지컬 ‘제비씨의 크리스마스’는 2018 국립국악원 겨울국악동화 선정작이다. 전통 판소리 흥보가 중 제비노정기를 재해석하였으며, 판소리 특유의 해학과 신나는 춤이 만나 독창적 매력을 선사한다. 어린이들에게 맞춰 작곡한 판소리를 국악기 라이브 연주와 함께 감상하며 국악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다.

4D음악극 ‘리틀뮤지션’은 2017년 이란국제아동청소년연극제 연출상, 음악상, 무대미술상, 최고여배우상을 휩쓴 작품이자 2018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참가작이기도 하다. 무대와 객석 곳곳에 숨겨져 있는 스피커와 배우들이 직접 만드는 생생한 음향효과가 돋보이며, 아이들의 모험심을 자극하고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선사한다.

아시테지 겨울축제 예매를 원하는 경우 인터파크, 서울아시테지겨울축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을 통해 하면 된다. 요금은 전석 2만원이며 단체(20인 이상) 예매 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공연 문의는 아시테지한국본부(☎ 02-745-5862~3)로 연락하거나 아시테지코리아 홈페이지(http://assitejkorea.org)를 참고하면 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종로에서 색다른 인형극 만찬을 즐기며 뜻깊은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면서 “아동 청소년 누구나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리며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아동이 스스로의 권리를 마땅히 보장받는 지역사회, 아동이 살기 좋은 명품 종로의 앞날을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6743 충남 금산군 추위야 물럿거라! 금산산림문화타운 ‘얼음 썰매장’ 개장 2019/01/11
추위야 물럿거라! 금산산림문화타운 ‘얼음 썰매장’ 개장
- 아이와 함께 겨울방학 추억 쌓기 기회 -

 
작년 한해 방문객 10만 여명, 오감만족 숲·목공체험 프로그램 참여자 3만 여명 등 이용객들이 넘쳐났던 금산산림문화타운이 얼음 썰매장을 개장하고 체험객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기존 물놀이장 2곳을 개조한 얼음 썰매장에서 안전하고 신나는 썰매타기와 평창 동계올림픽 인기종목인 컬링경기를 체험할 수 있다.

모든 체험은 산림문화타운 방문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겨울체험 프로그램 운영기간 중 입장료와 주차료도 무료다. 추운 겨울이지만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멋진 추억을 안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겨울철 운전이 조심스럽다면 대둔산~운주신복마을~운선컨트리클럽~건천리~산림문화타운까지의 우회 진입로를 통해 안전하게 찾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금산산림문화타운 홈페이지(http://forestown.geumsan.go.kr)와 전화(041-753-5706) 문의가능하다.

현재 산림문화타운에는 ‘금산산림문화타운내 생태치유숲길 조성사업’이 성수기 이전 완료를 목표로 한창이다. 연령별, 난이도별 치유숲길 5개소 코스 및 치유체험공간, 건강측정실을 조성하는 것으로 이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맞춤형 치유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은 물론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건강증진 및 삶의 질 개선을 통해 중부권 최대의 산림생태휴양시설에서 생태교육-체험-치유 등 더욱 쾌적하고 특별한 체험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6744 충남 부여군 ​백제 왕도를 은은히 비추는 빛 2019/01/11
백제 왕도를 은은히 비추는 빛 
- 부여군, 부소산성 경관조명 추가 설치 착수 -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 중 하나인 부소산성(부여군 부여읍 쌍북리 소재)에 경관조명을 추가로 설치한다고 11일 밝혔다. 부소산성은 123년간 백제의 도성이었으며 백제 제26대 성왕 때 사비성으로 천도한 직후 축조된 것으로 추정된다.

김부식의 <삼국사기>에는 사비성 또는 소부리성으로 기록되어 있다. 부소산성은 지난 2002년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22세기를 위해 보전해야 할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된 바 있고, 부소산성 안에 있는 낙화암 백화정은 관광객과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 관광명소다. 또한 백마강변과 어우러진 수려한 주변 전경과 함께 백제 역사와 삼국문화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역사 고적 명승들을 품고 있다.

이미 오래 전부터 부여군민과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부소산성의 조명시설이 미비된 곳이 많아 군민과 관광객의 야간보행이 위험하므로 안전한 사적지 관리를 위해서는 조명시설 정비와 조명 추가 설치의 필요성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던 상황.  

또한 부여군 부소산성이 지난 201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됨에 따라 세계유산도시에 어울리는 사비백제시대의 대표적인 사적으로 관리하고자 야간 경관조명 시설이 더욱 필요하여 군은 2019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부소산성에 야간조명시설 정비에 들어간다.
  
주요 정비 내용을 보면, 산책로를 은은히 밝혀주는 보안등과 볼라드등을 일정 간격 배치하여 이용객의 안전한 보행을 위한 고즈넉한 산책로 풍광을 조성하고, 부소산성의 분위기와 어우러지는 디자인 보안등을 별도 제작하여 스피커를 내장, 부소산성 사적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함께 관광객들로 하여금 삼충사, 영일루, 군창지, 백화정 등 산책로를 거닐며 백제 왕국 마지막 도성의 흔적들을 경관조명을 통해 온화한 형태를 고스란히 즐길 수 있도록 따뜻한 색감의 상향 투광조명을 연출하여 고건축의 웅장한 형태미를 그대로 보여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부소산성 경관조명 개선을 통해 부여의 문화유적 및 문화시설과 연계한 관광 인프라를 증대시켜 대외 인지도 상승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3월말까지 완료하여 4월초부터 부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6745 서울 서울시, 국내 최초 K-POP 전문 공연장 '서울아레나' '24년 개장 2019/01/10
서울시, 국내 최초 K-POP 전문 공연장 '서울아레나' '24년 개장
 -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민간투자사업」 적격성 조사 최종 통과… 민자사업 본격화
 - 18,400명 동시수용 연간 약 90회 이상 대형공연… 한국 공연문화산업 도약 및 글로벌 위상 강화
 - 주변엔 중형공연장(2,000석), 영화관(11개관), 대중문화전시관 등 ‘복합문화시설’
 - '20년 9월 착공, '23년 말 준공 목표… 총 사업비 5,284억 원 전액 민자
 - 총생산 5,994억 원, 총부가가치 2,381억 원, 7,765명 고용‧취업 파급효과 전망

# 지난 2013년 태양의 서커스(Cirque du Soleil)의 ‘마이클잭슨 임모털 월드투어’ 내한공연이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서커스 공연 특성상 설치해야 할 구조물이 많았지만 체조경기장은 당초 스포츠 경기를 위해 계획된 곳이다 보니 바닥보강공사, 골조 구조물 설치 등에 1억3,000만 원의 비용이 발생했다. 세계적 아티스트 마돈나의 내한공연은 과거 여러 차례 추진됐지만 최소 2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전문 공연장에 대한 요구가 충족되지 않아 번번이 무산됐다고 알려져 있다.
 
# 영국의 공연장 ‘O2 아레나 런던’은 적자였던 기존 시설(밀레니엄 돔)을 엔터테인먼트 복합단지로 전환한 이후 런던의 티켓 판매량이 5년간 10배로 증가('04년 31만 장→'09년 309만 장)하였으며 영국의 라이브 콘서트 시장은 4년간 6.5배 성장했다.
□ K-POP 스타들은 무대를 둘러 싼 관객과 호흡하며 최고의 공연을 펼치고, 관객들은 다양한 무대연출과 최고의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콘서트 전문 공연장 ‘서울아레나’가 오는 2024년 문을 연다.
 
□ 창동역 인근 약 5만㎡ 시유지에 총 18,400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들어선다.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공연장으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1만5천 석 규모) 등 기존에 공연장 대체시설로 활용됐던 여타 시설을 압도하는 규모다. K-POP 콘서트는 물론 해외 뮤지션의 내한공연, 음악 시상식과 페스티벌, 대형 아트서커스 등 연간 약 90회 이상의 대형공연 등이 펼쳐진다.
 
□ 아레나 주변으로는 신진 아티스트의 공연과 팬미팅, 어린이 뮤지컬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중형 공연장’(2,000석)과 영화관(11개관), K-POP 특별전시관 같은 대중음악 지원시설, 레스토랑 등 각종 편의시설 등이 함께 조성돼 이 일대가 K-POP 중심의 복합문화시설(연면적 24만3,578㎡)로 탈바꿈한다.
○ '아레나(Arena)'는 스탠드를 설치해 관객이 중앙 무대를 둘러싸고 있는 원형식 실내 공연장으로, 주로 1만석~2만석 규모다. 관객과 무대와의 거리감을 해소하여 시야가 확보되고 다양한 무대연출이 가능해 전 세계적으로 핵심적인 공연 인프라이지만, 세계 10대 도시 중 아레나가 없는 도시는 서울이 유일하다.
○ 미국, 영국 등 세계 음악산업을 선도하는 국가들은 '80년대부터 15,000석~24,000석 규모의 아레나 공연장을 각국의 음악산업 거점으로 조성해 왔다.

□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민간제안자인 KDB인프라자산운용 외 8개사 컨소시엄인 ‘(가칭)서울아레나㈜’가 제안한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민간투자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의 민자 적격성 조사를 최종 통과('18.12.31.)했다고 밝혔다. 이는 해당 사업이 사업성과 경제성을 확보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서울아레나’ 건립이 본격화된다.
○ 최초 제안자인 서울아레나㈜가 제출한 제안서에 대해 시(市)가 적격성 조사를 의뢰('16.1.)한지 약 3년 만이다. 서울시는 지난 '15년 2월 ‘서울아레나’ 건립계획을 발표하고 9월 민간이 제안하고 관이 검증하며 실현해나가는 ‘민간제안방식’을 채택해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같은 해 11월 민간사업자가 제안서를 시(市)에 제출했다.
○ 당초 제안한 민간제안은 대관(임대) 방식의 편익산정으로 경제성이 낮아 '17년 12월에 철회한 후 개정된 지침과 사업계획을 일부 조정한 민간제안을 '18년 2월에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에 다시 제출하여 사업성과 경제성을 최종 확보했다.
○ 또, '17년 7월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서울아레나(K-POP 아레나)가 지역공약과제로 채택되고, 정부가 작년 '19년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18.12.17.)하면서 서울아레나 등 대규모 프로젝트의 조기착공 추진을 약속하면서 사업의 추진동력을 확보했다.
<민간제안 개요>
○ 제 안 자: (가칭)서울아레나㈜ (KDB인프라자산운용 외 8개사)
○ 위 치: 도봉구 창동 1-23, 1-24일대
○ 대지면적: 50,149㎡
○ 연 면 적: 243,578㎡(본사업 165,350㎡(68%), 부대사업 78,228㎡(32%))
○ 도시계획: 준주거지역(용도지역), 문화시설/시장(도시계획시설)
○ 주요시설: 아레나(18.4천석), 중형공연장(2천석), 영화관(11개관), 대중음악지원시설
- 대중음악지원시설 : 한국대중음악 명예의 전당, K-POP 특별전시관 등
○ 총사업비: 5,284억원(BTO, 수익형 민자사업)
○ 사업기간: ’20년~’23년(건설 40개월), ’24년~’53년(운영 30년)
 
<18,400명 동시수용 대형 실내공연장과 중형공연장, 영화관 등 '복합문화시설'>
□ 민간사업자인 서울아레나㈜는 서울시가 세운 기본방향에 맞춰 서울아레나를 ‘공연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문화복합시설(Culture Complex)’로 조성하겠다고 제안했다. 총 사업비 5,284억 원 전액 민자를 투입한다. 준공과 동시에 소유권이 시에 귀속되며 민간사업자가 30년 간 운영하는 ‘수익형 민간투자방식(BTO)’이다.
 
□ 제안 내용을 보면, 대상지 50,149㎡(도봉구 창동 1-23, 1-24 일대)에 ▴서울아레나(1만8,400석) ▴중형공연장(2,000석) ▴영화관(11개관) ▴대중음악지원시설(한국 대중음악 명예의 전당, K-POP 특별전시관 등) 등 주요 시설 건립계획이 담겼다. 다만 최종 사업내용 등은 협상과정을 통해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 서울아레나 : 세계적으로 가장 활발하게 운영되는 아레나 공연장 관람석 규모(1만5천 석~2만4천 석)의 중간 규모인 약 1만8,400석으로 조성된다. 콘서트에 최적화된 전문시설(무대, 조명, 음향 등)을 갖춰 공연시 설치‧해체에 드는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전문가 수준의 사운드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 중형공연장 : 플랫폼창동61과 연계해 발굴한 신진 아티스트들의 쇼케이스와 콘서트를 비롯해 팬미팅, 어린이 콘서트 및 뮤지컬 등의 다양한 행사 개최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 영화관 : 독립․예술․다큐멘터리 전용상영관과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관객층 모두가 이용하는 시설로 운영할 예정이다. 영화상영 기능뿐 아니라 문화시설, 식당, 카페 등 편의시설도 함께 조성해 공연이 없는 날에도 문화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지역명소로 만든다.
○ 대중음악지원시설 : 대중음악 관련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보관‧정리해 시민들에게 전시하고 우리 사회 전반에 영향을 준 대중음악인을 기리는 ‘대중음악전시실’을 설치한다. 시대별 전시관, 명예의 전당, 교육공간, 뮤지엄 샵, 가상공연체험관 및 악기체험 스튜디오 등으로 구성된다.
 
□ 서울시는 K-POP의 세계적 돌풍 속에서도 여전히 체육시설을 대관해야 할 정도로 대형 공연장 인프라가 열악한 가운데, ‘서울아레나’를 서울에 조성해 글로벌 문화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 기존 지하철 1‧4‧7호선 이외에 GTX-C노선 신설, KTX 동북부 연장,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등 최고의 접근성을 활용해 이 일대를 한국 최고의 한류관광 메카로 만들어간다는 목표다.
○ 현재 K-POP 스타들의 대형 콘서트나 해외 아티스트의 내한 공연의 경우 대규모 인원을 수용할 만한 전문 공연장이 없어서 체육시설이나 대학 부속시설 등에서 이뤄지고 있다. 대형 콘서트 단골장소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의 경우, 체육행사에 우선 배정되기 때문에 공연장 대관 경쟁이 치열하고 대관에 실패한 경우 객석 수가 적은 시설로 옮기거나 공연 자체가 연기‧무산되는 경우가 빈번한 실정이다.
○ 공연이 주목적인 공간이 아니다보니 무대장치 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무대 설치에 많은 돈과 시간이 드는 것 역시 큰 애로다. 무대공간 구성이나 연출, 장비 활용 등에 제약이 많아 해외 뮤지션의 내한공연 같은 다양한 공연 유치를 가로막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 국내 1만석 이상 실내‧외 공연가능시설
▴상암 월드컵경기장(6만6천 석 *실외) ▴잠실 주경기장(6만9천 석 *실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1만5천 석 *실내) ▴고척스카이돔(2만5천 석 *실내)
▴잠실 실내체육관(1만1천 석 *실내)
 
□ 한국 공연 문화산업의 도약과 산업적 성장도 이끈다. 최근 ‘듣는’ 음악에서 ‘보는’ 음악으로 이동하면서 국내 음악시장이 매년 9.1%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서울아레나’ 건립을 기폭제로 삼아 라이브 엔터테인먼트(live entertainment) 시장을 확대하고 이 분야 일자리 창출도 이끈다는 목표다.

□ 「서울아레나 민간투자사업」(*부대사업 제외)은 총생산 5,994억 원, 총부가가치 2,381억 원의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와 함께 총 7,765명의 고용‧취업효과(공사기간 4,465명, 운영기간 3,300명)가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서울아레나 민간투자사업 적격성 조사 결과)
 
□ 서울시는 제3자 제안공고('19.5.)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지정('19.9.)하고 협상절차를 거쳐 실시협약을 체결('20.6.)한다. 우선협상대상자와 실시설계, 각종 인허가와 관련된 협상을 병행해 내년 9월 착공에 들어가 '23년 말 공사를 마무리하고 '24년 1월 정식 개장한다는 계획이다.
 
□ 한편, ‘서울아레나’는 '23년 창동환승주차장 부지에 최고 49층 규모로 조성될 '창동‧상계 창업 및 문화산업단지'와 함께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 조성사업」의 핵심 축이다. 대표적 베드타운인 창동‧상계를 일터와 삶터가 어우러진 동북권 광역중심으로 재생, 이 일대를 대중문화의 생산‧소비‧유통이 동시에 이뤄지는 세계적 음악도시로 탈바꿈시키고, 서울의 강남북 균형발전에도 기여한다는 목표다.
 
□ 김선순 서울시 지역발전본부장은 “국내 최초의 콘서트 전문 공연장인 ‘서울아레나’가 건립되면 서울을 넘어 우리나라의 글로벌 문화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K-POP 콘서트를 보기 위해 해외 한류팬들이 서울을 찾으면서 관광산업의 획기적 성장과 지역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서울아레나 건립을 통해 서울 동북권 지역을 일자리·문화중심의 미래 신경제중심지로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6746 충북 단양군 단양으로 떠나는 스토리여행…고민 비우고 소원 빌러 간다 2019/01/10
단양으로 떠나는 스토리여행…고민 비우고 소원 빌러 간다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이 풍성한 이야기 보따리로 관광객 발길을 끌고 있다. 최근 매서운 한파가 지나고 봄기운이 조금씩 감돌면서 단양군에는 재미난 설화를 간직한 관광지마다 색다른 추억을 쌓으려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단양팔경 중 제2경에 속하는 석문은 마고할미의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이 전설은 하늘나라에서 물을 기르러 내려왔다가 비녀를 잃어버린 마고할미가 비녀를 찾으려고  흙을 손으로 판 것이 99마지기 논이 됐다는 이야기부터 시작된다.  

마고할미는 이곳의 풍경이 아름다워 평생을 농사지으며 살았다고 전해지는데 사람들은 선인들이 농사를 지었다해 그 논을 선인옥답이라 불렀다. 마고할미의 이름은 원하는 일이 뜻대로 잘된다는 의미의 마고소양(麻姑搔痒)에서 비롯된 것으로 무속신앙에선 그녀를 절대 신으로 숭배하고 있다. 이 때문인지 단양읍 도담리에 자리한 석문의 선인옥답에는 사랑, 건강, 사업 등 마음에 담아 뒀던 소원을 빌기 위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단양엔 소망을 들어주는 또 하나의 할미 전설이 있는데 바로 다자구할머니다. 중앙고속도로 단양IC를 나와 영주 방향으로 차를 타고 죽령 고개를 따라 대강면 용부원에 다다르면 목조 기와집으로 지어진 다자구할머니의 산신당이 나온다. 옛날 옛적 죽령 일대는 도적 소굴이 많아 도적질에 백성들이 큰 어려움을 겪었는데 어느 날 할머니가 나타나 묘책을 발휘해 도적떼를 소탕했다는 이야기가 내려온다. 군사들과 주고받던 수신호가 ‘다자구야, 들자구야’라 해서 할머니를 다자구할머니라  불렀는데 후에 할머니가 신으로도 영험을 보이기 시작해 산신당을 지었다고 한다. 죽령에서는 해마다 음력 3월과 9월 두 차례 정기적으로 날을 정해 죽령산신당(竹嶺山神堂)에서 산신제를 지낸다. 

온달과 평강의 사랑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는 영춘면에 자리한 온달산성과 그들의 사랑을 따라 조성한 온달평강로맨스길도 인기 관광 코스 중 하나다. 적성면에 있는 각기리입석도 스님과 부잣집 며느리에 관한 재미난 이야기로 발길을 모으고 있다. 

어느 날 며느리에게 모욕을 당한 스님이 바위를 눕히면 더 큰 부자가 된다고 거짓으로 알려줘 며느리는 이 말을 굳게 믿고 따른다. 바위가 눕혀진 뒤에 며느리의 집은 차츰 몰락했고 마을도 점점 피폐해졌다고 한다. 마을 사람들은 그 뒤로 지금까지 해마다 이엉을 덮어주는 제를 올리고 있으며 지나는 사람들도 발길을 멈춰 각자의 소원을 빌고 가고 있다. 이 밖에 이끼터널과 영춘면 뚝방길, 이황과 두향의 스토리 공원 등도 사랑에 얽힌 재미나거나 감동적인 이야기로 인기가 높다. 
6747 서울 관악구 서울 관악구, 광장형 휴게공원 ‘남현예술정원’ 개장 2019/01/09
관악, 광장형 휴게공원‘남현예술정원’개장
- 문화와 예술, 만남과 휴식이 공존하는 예술·문화 광장 ‘남현예술정원’준공
- 오는 9일, 남현예술정원 일대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원 개장 축하 행사 개최해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만남과 예술이 공존하는 ‘남현예술정원’을 조성하고 오는 9일,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원 개장을 기념하는 축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당역 6번 출구에 위치한 남현동 수경공원은 노후화된 녹지대와 고장 난 분수대가 미관을 해치고, 인근 소공원은 지상주차장으로만 이용되어 시민의 이용도가 낮은 공원이었다.
 
구는 남현동 수경공원의 노후화되고 어두웠던 시설을 철거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진행 할 수 있는 광장형 휴게공원 형태로 재조성하여 지난해 26일 준공을 마쳤다.
 
‘남현예술정원’이라는 공원의 명칭은 남현동 일대에 위치한 예술인 마을의 상징성과 다양한 형태의 공연 및 행사 등을 개최할 수 있는 공원이라는 의미를 담아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최종 선정되었다.
‘남현예술정원’은 예술인마당, 남태령마당, 둘레길마당 등 각각의 이야기가 있고 지역의 특색을 알리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남현예술정원’ 조성사업은 어린이, 청소년, 어르신 등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설계되었다는 점이 특징이다.
 
본격적인 개장을 앞둔 ‘남현예술정원’은 앞으로 예술인 마을과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및 여가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는 대표적인 문화 공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관악산 등산객들과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만남의 장, 휴식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많은 유동인구가 유입되어 사당역 일대 관악구 지역 상권에도 큰 발전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상인회는 “공원을 개방하니 깨끗해진 주변과 환해진 경관 덕분에 벌써부터 지역 상권이 활기를 띄고 있다.”며, “그동안 참고 기다렸던 보람이 있다”고 전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지역주민들이 편히 만나고 쉴 수 있도록 조성된 아름답고 쾌적한 ‘남현예술정원’은 앞으로 문화와 예술, 만남과 소통이 공존하는 관악의 또 다른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실시로 지역 상권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6748 강원 태백시 ​“태백산 눈축제만의 특별한 눈조각 보러 오세요” 2019/01/08
“태백산 눈축제만의 특별한 눈조각 보러 오세요”
- 제26회 태백산 눈축제, 오는 18일(금) 개막
- 태백 곳곳에 초대형 눈조각 작업 한창, 눈조각만으로도 볼거리 충분

 
대한민국 대표 겨울축제 태백산 눈축제가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한 가운데, 태백시 전역이 겨울손님맞이 준비에 들썩이고 있다.
 
시는 지난 달 7일(금) 황지연못에서 별빛 페스티벌 점등식을 갖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들어갔다.
 
현재 태백산국립공원 당골광장과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 태백문화광장, 구문소에서는 전문 눈조각가들의 대형 눈 조각 작업이 한창이며, 올해 전시되는 작품들은 어느 해 보다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당골광장에는 최대 폭 50m, 높이 8m, 길이 5m 규모의 ‘위대한 12신화의 광장’을 비롯해 신화의 문, 12신화의 신전, 용과 도깨비, 태백 바람의 언덕, 산소도시 태백을 주제로 6점의 초대형 눈조각이 전시되어 태백산을 배경으로 웅장하고 신성한 느낌을 연출할 예정이다.
 
테마광장과 아래광장에는 스노우맨의 전설을 테마로 스노우맨의 언덕과 스노우맨을 찾아라 원형 눈 미로가 조성된다.
 
스노우맨의 언덕에서는 가족 단위 눈사람 만들기와 전시가 가능하고, 원형 눈 미로에서는 대형 벌룬으로 중앙에 설치된 스노우맨을 찾아 미로를 통과하며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철암탄광문화장터에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열차와 라이온 킹, 캐릭터 이글루 등 기차여행과 동화의 만남을 주제로 한 눈조각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천연기념물 417호 구문소에서는 십장생을 주제로 10가지의 장수 상징물들이 구문소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신비롭게 연출될 예정이다.
 
시내 중앙에 있는 태백문화광장에서도 황지연못의 전설을 모티브로 한 황부자 이야기 눈조각이 파노라마 형식으로 제작되며, 기해년 복을 전달하는 복 돼지와 천제단 미끄럼틀도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26회 태백산 눈축제의 눈조각은 한마디로 ‘초대형화’로 설명할 수 있다.”며, “시내 곳곳에 전시되어 있는 대형 눈조각 만으로도 볼거리는 충분하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26회 태백산 눈축제는 관광객 70만 명 유치를 목표로, 오는 18일(금)부터 2월 3일(일) 까지 17일간 태백산국립공원과 황지연못 등 시내일원에서 개최된다.
 
 
6749 서울 430만 명 방문한 서울밤도깨비야시장 운영설명회, 9일 개최 2019/01/08

430만 명 방문한 서울밤도깨비야시장 운영설명회, 9일 개최-
-9() 오후2시 서울시청 다목적홀, ’18년 운영성과 공유 및 발전방안 모색
     - 상인과 시민이 함께 참여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서울대표 야간명소로 조성
’18년 267회 개최, 117억원 매출푸드트럭 189·핸드메이드상인 317팀 참여
  - , “시민에겐 즐길거리 제공상인에겐 판매기회 제공하는 서울대표 공간   
 

연간 430만 명 방문, ’18년 외국인이 뽑은 서울시 우수정책 1, 서울시민이 뽑은 ’1810대뉴스 4위를 차지한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상인은 물론 야시장을 방문했던 시민들도 함께 참석해 소비자 입장에서의 의견 공유와 조언으로 상인과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야시장을 조성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 서울시는 서울의 대표 야간명소인서울밤도깨비야시장 운영방향 설명회를 오는 9() 오후 2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밤도깨비야시장’15년 시범운영 후 ’16년부터 매주 주말 여의도, 반포, 청계천 및 청계광장, 마포문화비축기지 등에서 상설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3~10월까지 총 267회를 개장해 시민 428만 명이 방문했으며, 참여한 푸드트럭은 189, 핸드메이드상인은 317개팀, 매출은 총 117억 원이었다.

 

□ 이번 설명회에서는 올해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의 개최장소와 시기부터 참가상인 모집 및 선정 등 운영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 먼저, 지속가능한 야시장 운영을 위한 참가비 산정 기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중간평가 실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또한 19년도 야시장 개최지역 및 지역별 특색을 반영한 야시장 공간 조성방안에 대한 의견도 모은다.

 

□ 이외에도 쓰레기 분리수거와 친환경용기 사용 등, 야시장 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상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 및 야시장 내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간편결제 수단인 제로페이사용을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 금번2019서울밤도깨비야시장 운영방향 설명회는 관심 있는 시민과 상인은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참석을 원하는 시민은 9() 오후 2시까지 설명회가 열리는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로 오면 된다.

 

□ 이성은 서울시 소상공인정책담당관은 서울 대표 명소로 자리 잡은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이 상인에게는 소비자와 만날 수 있는 보다 많은 기회를, 시민과 관광객에게는 더욱 특색 있는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공간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며 시민과 상인이 함께 참여하여 새로운 즐거움을 주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6750 충남 서천군 서천군, 금강하굿둑 관광지 이미지 탈바꿈 ‘호평’ 2019/01/08
서천군, 금강하굿둑 관광지 이미지 탈바꿈 ‘호평’
- 풍차 야간조명 및 트릭아트 설치 등 가족과 연인이 함께 방문하기 좋아 -

 
금강의 중심에 위치한 서천군 금강하굿둑관광지가 20년 만에 이미지 개선에 성공하며 추운 날씨에도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서천군은 연간 150만 명이 찾는 서천군 금강하굿둑관광지에 지난해 사업비 16억 원을 투입해 대대적인 이미지 개선사업을 실시·완료했다.

군은 지난 20년여 년 간 제대로 된 시설 개선이 없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즐길 거리가 부족하다는 평을 받아 온 금강하굿둑을 대상으로 노후 보도와 가로등을 교체하고 놀이기구를 보수했다. 또, 오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점등되는 풍차 야간 조명을 비롯해 트릭아트 설치, 팔각정 리모델링 실시 등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방문하기에 좋은 장소로 탈바꿈 시켰다.

장항읍에 거주하는 김 모 씨는 “금강하굿둑 놀이공원을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가족들과 산책하기에 좋은 장소가 됐다”며 “앞으로 저녁에 자주 남편과 놀러 나와야겠다”고 말했다. 이번 이미지 개선 사업은 지난달 27일 동백대교가 개통됨에 따라 다소 영향력이 약해질 수 있는 금강하굿둑에 희망을 불어넣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군은 내년 20억 원 투자로 금강하굿둑 김인전공원에 국민여가캠핑장을 조성해 서천에 머무를 수 있는 관광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6751 강원 강릉시 ‘강릉커피거리’ 한국관광 100선 3회연속 선정 2019/01/07
‘강릉커피거리’ 한국관광 100선 3회연속 선정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100대 관광명소 강릉커피거리, 주문진 선정
 

강릉시는 강릉커피거리와 주문진이 ‘2019~2020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릉커피거리는 2015~2016년, 2017~2018년 선정에 이어 3회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강릉 주문진은 선정이 까다로운 한국관광 100선에 처음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으로, 이번 선정으로 4회를 맞이했다.
 
3년 연속 선정된 강릉커피거리는 안목해변 일대에 조성된 커피거리로 대한민국 최초로 커피 축제가 열린 곳이며 유명 바리스타들이 정착하면서 자연스럽게 조성되었고 최근 커피 바람이 불면서 전국 유명 관광지로 재탄생되고 있다. 또한, 2016년에는 한국 관광을 빛낸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강릉 주문진은 이번에 처음으로 선정되었으며 해변과 함께 항구가 유명한 관광지이다. 주문진항 근처에는 주문진 해변이 있어 동해바다의 푸르름을 간직하고 있으며 수산물시장이나 횟집에서 싱싱하고 값싼 회를 쉽게 즐길 수 있다.
 
한편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한국관광 100선 선정지에 대한 상세내용을 제공하며, 이는 영어, 일어, 중어(간체, 번체) 등 외국어로도 번역해 ‘한국관광 100선’을 전 세계에 우리나라 우수 관광지로 소개할 예정이다.
 
김영희 관광과장은 "강릉커피거리와 주문진이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된 것을 국내 관광객은 물론 해외 관광객에게도 강릉시 관광을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전략적인 홍보로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6752 강원 춘천시 남이섬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100선 ‘4회 연속' 2019/01/07
남이섬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100선 ‘4회 연속’
 
- 2013년부터 격년 선정… ‘강원권’ 4회 연속 선정은 설악산과 남이섬 뿐
 
남이섬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제4회 한국관광 100선에 4회 연속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를 선정해 내수 관광 경기를 진흥한다는 목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2013년부터 격년으로 발표하고 있다.
 
이미 선정된 한국관광 100선 관광지라 하더라도 지방자치단체의 추천과 빅데이터 분석, 서면평가와 현장평가, 최종선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연속 선정될 수도 있고, 탈락할 수도 있다. 100곳의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중 4회 연속 선정의 영예를 안은 곳은 23곳 뿐이다. 권역별로 봤을 때 강원권에서는 설악산과 함께 남이섬이 유일하다.
 
2013년 첫 선정 이래 한 차례도 탈락하지 않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남이섬은 국내에서 외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섬으로, 약 170여개국에서 연간 100만명 이상이 찾는 국제 관광지이다. 연간 600회 이상의 공연과 전시가 열려 세계적 문화관광지로서 남이섬 세계책나라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섬 내에 있는 ‘호텔정관루’에서 숙박을 할 수 있으며, 아시안 패밀리레스토랑 동문, 한식당 남문,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섬향기, 간단한 간식을 즐길 수 있는 고목 등 논스톱 관광이 가능하다.
 
남이섬은 서울에 인접해 있어 찾아가기 쉬운 데에다 넓은 잔디밭과 무성한 숲, 잘 정비된 별장, 수준 높은레스토랑과 카페, 수영장 등 편의시설이 많은 게 강점이다. 자작나무길, 잣나무길, 메타세콰이어길 등 운치 있는 숲길은 ‘죽기 전에 한 번은 꼭 가봐야 할 명소’로 이미 입소문을 널리 탔다.
 
한편, 남이섬은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 ‘한국 관광의 별’, 2018년 한국관광공사 ‘KOREA Unique Venue’에 선정된 바 있다.
 
6753 강원 동해시 추암관광지, 변화의 물결을 타다~ 2019/01/07
추암관광지, 변화의 물결을 타다~
- 추암 ~ 증산간 도로개설 후 오토캠핑장 활기
- 추암근린공원 조성, 철도가도교 확장 내년 준공
- 동해러시아대게마을의 신선한 대게와 해산물 등의 먹거리 다양화


 
□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전국 제일의 일출 명소인 추암해변이 새로운 복합 관광 일번지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 추암해변의 대표 명소인 애국가의 첫 배경화면으로 등장하는 촛대바위는 하늘을 찌를 듯이 솟아 주변의 해안절경과 어우러져 해돋이의 장관을 연출하며, 그동안 군 경계 철책으로 감춰져 있던 석림(능파대)도 개방되어 기암괴석의 빼어난 해안비경도 감상할 수 있다.
 
□ 또한, 추암관광지 개발로 바다를 배경으로 딱 뜨인 광장 중심으로 새롭게 단장한 상가와 바다를 바라보며 가족과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추암오토캠핑장이 조성되어 있다.
 
□ 아울러, 추암관광지 내에 위치한 추암근린공원에 설치된 ‘Lovely 동해’ 조형물은 추암의 탁 트인 바다와 어우져 근사한 풍경을 선사하고 야간에는 은은한 LED 조명으로 다양한 색감이 연출되어 관광객에게 추억의 포토존으로 큰 인기를 받고 있으며, 올해 5월에는 출렁다리가 있는 해안산책로도 준공하여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 추암관광지는 자연이 빚은 천혜의 비경과 특색 있는 관광시설에 새로운 먹거리까지 갖추고 있다. 관광지 입구에 위치한 동해러시아대게마을에서 러시아로부터 직 수입된 신선하고 가격도 저렴한 대게와 킹크랩을 비롯한 다양한 해산물을 맛 볼 수 있다.
 
□ 동해러시아대게마을은 동해시 대표 먹거리 관광사업을 위해 34억원을 들여 2층 규모에 300여명의 관광객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대게 전문 매장으로 1층 판매장에서 대게와 킹크랩을 쪄서, 2층 식당에서 바로 먹을 수 있으며 포장이나 택배 판매도 가능하다.
 
□ 이외에도 추암관광지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접근성 또한 크게 개선되었다. 동해의 추암과 삼척의 증산을 잇는 도로가 개통되어 추암해변을 찾는 시간과 거리가 단축되었으며, 지역의 오랜 숙원이자 현안이었던 추암 철도 가도교 확장사업 또한 올해 3월에 착공하여 연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 권순찬 관광과장은 “추암관광지가 다양한 볼거리와 특색 있는 먹거리, 자연과 함께하는 숙박시설까지 갖춘 복합관광지로 새롭게 조성된 만큼, 적극적인 홍보와 관광시설의 효율적 운영으로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754 충북 제천시 제천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의림지 역사박물관 정식 개관 2019/01/07
제천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의림지 역사박물관 정식 개관
- 오는 8일 개관식 이어, 9일 일반개장으로 관람객들에게 선보여 -

 
충청북도 제천시(시장 이상천)를 대표하는 문화재 의림지의 역사와 문화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의림지 역사박물관’이 오는 8일 오후 개관식을 갖고, 9일부터는 본격적으로 일반 관람객을 맞이한다.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고대에 축조된 저수지인 ‘제천 의림지와 제림(명승 제20호)’주제로 하는 전문박물관으로 충북 제천시 의림대로 47길 7(모산동 223-2)에 자리 잡고 있다. 박물관은 사업비 총 162억 원을 투입하여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4635㎡ 규모로 최근 완공되었다.

박물관은 제천의 역사와 함께 의림지가 어떻게 만들어졌고 천년 이상 어떻게 유지되었으며, 오늘날에는 어떻게 농경지에 물을 공급하고 그 주변 자연환경 속에서 어떤 동․식물들이 서식하고 있는지 등을 상세히 다루고 있다. 시는 의림지 역사박물관 개관을 준비하면서 운영 역량을 높이고자 국립청주박물관 등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유물 관리 역량을 키웠으며, 문화교육시설로써 기능을 강화하고자 교육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하여 시범 운영하기도 했다.

개관 기념 특별프로그램으로는 기획전시 「그리운 제천의 옛 모습」과 「제천시민이 함께 만든 의림지 역사박물관 사진전」이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방학 시즌을 맞아 1월 매주 토요일에는 제천의 역사문화를 체험하는「겨울방학 어린이 박물관 체험교실」이, 매주 일요일에는 「일요 박물관 시네마」가 각각 진행된다. 그 밖에 상설프로그램으로는 야외전통놀이체험과, 1일 2회 상설 전시해설이 준비되어 있어, 의림지를 방문하는 가족이 함께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 시간은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표는 5시 30분까지 가능하고,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관람요금은 성인 2,000원, 어린이․청소년․군인 1,000원이며, 노인․영유아․장애인 및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등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의림지 역사박물관이 제천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높이고 그 동안 청풍으로 집중됐던 관광객을 시내로 유입하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박물관이 시민을 비롯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다시 찾는 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운영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으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관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의림지 역사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jecheon.go.kr)를 참고하면 된다.
6755 충북 단양군 단양팔경·만천하스카이워크 한국관광 100선 선정 ‘겹경사’ 2019/01/07
단양팔경·만천하스카이워크 한국관광 100선 선정 ‘겹경사’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단양팔경과 만천하스카이워크가 동시에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했다. 군에 따르면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년에 한 번식 전국의 관광지 100곳을 선정하는 사업으로 단양팔경은 4회 연속 이름을 올렸다. 만천하스카이워크는 2017년 개장 한 후에 처음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기쁨을 안았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관광지 인지도·만족도, 방문 의향 등 온라인 설문조사와 빅데이터 분석, 관광객 증가율, 전문가 현장평가 등을 통해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하고 있다. 단양팔경은 빼어나게 아름다운 여덟 가지 경치를 의미하며, 단양강과 그 지류 계곡에 걸친 8곳의 아름다운 명승지로 5곳이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됐다. 단양팔경은 1경 도담삼봉, 2경 석문, 3경 구담봉, 4경 옥순봉, 5경 사인암, 6경 하선암, 7경 중선암, 8경 상선암이다.  

도담삼봉(명승 44호)은 절경이 특이하고 아름다워 단양팔경 중 으뜸으로 손꼽히며 단양군수를 지낸 이황을 비롯해 황준량, 김정희, 김홍도 등이 많은 시와 그림을 남겼다. 이곳에는 조선시대 개국공신인 삼봉 정도전 탄생에 관련한 설화로도 유명하다.  석문(명승 45호)은 석회암 카르스트 지형이 만든 자연유산으로 석회동굴이 붕괴하고 남은 동굴 천장의 일부가 마치 구름다리처럼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석문 자체의 형태도 특이하고 빼어나지만 석문을 통해 바라보는 단양강과 건너편 농가의 전경이 마치 사진 프레임을 보는 듯 아름답다.

구담봉(명승 46호)은 남한강 물줄기를 따라 펼쳐지는 깎아지른 듯한 장엄한 기암절벽이 제비봉과 금수산, 멀리는 월악산에 둘러싸여 예부터 이황, 이이, 김만중 등 수많은 학자와 시인묵객이 절경을 극찬했다. 지금도 단양호 수상관광의 최고 절경지로 꼽힌다. 단양팔경 중 유일하게 제천시 수산면에 위치한 옥순봉(명승 48호)은 희고 푸른빛을 띤 바위들이 힘차게 솟아 마치 대나무 싹과 같이 보인다. 사인암(명승 47호)은 푸르고 영롱한 옥빛 여울이 수백 척의 기암절벽을 안고 휘도는 수려한 절경을 간직하고 있다. 

하선암, 중선암, 상선암은 삼선구곡으로 불리는 삼선계곡 중에서도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바위다.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만학천봉 전망대와 짚와이어, 알파인코스터 등을 갖췄다.해발 320m에 지어진 만학천봉 전망대는 달걀을 비스듬하게 세워놓은 모양의 30m 높이로 보행로를 따라 걷다보면 소백산과 단양강이 어우러진 비경을 감상할 수 있다.전망대 정상에서 삼족오 모양으로 돌출된 하늘길은 고강도 삼중 투명 강화유리로 만들어져 단양강의 기암절벽 위에 서 있는 듯 아찔한 느낌을 준다.

외줄을 타고 활강하듯 내려가는 짚와이어는 만학천봉∼환승장을 잇는 1코스(680m)와 환승장∼주차장까지 2코스(300m)로 구성됐다. 산악형 롤러코스터인 알파인코스터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한국관광 100선 선정으로 홍보마케팅과 관광객 수용 태세를 강화해 대한민국 최고의 체류형 휴양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6756 충남 공주시 ​공주시, 2019 겨울공주 군밤축제 개최 2019/01/07
공주시, 2019 겨울공주 군밤축제 개최
-18일 부터 20일까지, 불타는 밤! 뜨거운 공주! 주제로 따뜻하고 달콤한 겨울축제-

 
알밤의 고장, 공주에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여줄 군밤축제가 열린다.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공주한옥 마을 앞 고마 일원에서 2019 겨울공주 군밤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공주의 특산품인 알밤을 따뜻한 불에 구워보는 군밤체험을 비롯해 다채로운 체험, 공연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지난해보다 더 많은 체험 프로그램과 대형화로, 방한시설 등을 준비해 발걸음을 옮기는 모든 곳에서 불과 알밤을 활용한 각양각색의 체험거리와 먹거리로 오는 이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밤축제답게 먹거리체험이 주를 이루는데, 알밤을 직접사서 대형화로에 굽는 공주군밤그릴존과 대형화로구이체험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이며, 입구에 설치된 대형 솥 그릇에서는 알밤스프를 무료로 시식할 수 있다.

또한,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대형화덕체험은 대형화덕에 군밤피자와 군밤삼겹살을 구워먹을 수 있으며, 군고구마통구이체험은 군고구마통 안에 고구마와 통삼겹살을 넣고 구워 먹을 수 있다. 지난해와 달리, 장소가 고마로 옮겨 넒은 주차장 편의 제공은 물론 인근 한옥마을, 무령왕릉, 송산리고분군, 국립공주박물관이 연계돼 있어 아이들과 함께 따뜻한 하루를 보내기에 매력적인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와 공주밤의 역사, 밤의 효능, 품종별 특성 및 실물전시, 다양한 밤 가공제품을 전시하는 공주알밤홍보관을 운영한다. 이 외에도 아이스카빙 쇼, 고마 실내에어바운스, 군밤스프레드만들기, 군밤크래페만들기, 군밤을 품은 피자 만들기, 달콤함 군밤 맛탕만들기, 밤라떼만들기, 군밤와플만들기, 군밤퐁듀, 군밤뻥스크림, 군밤스모어, 군밤쿠키, 푸드트럭, 모닥불 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겨울공주군밤축제는 18일부터 20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관광과 축제팀(☏041-840-8093)으로 문의하면 된다.
6757 충남 당진시 당진시, 버그내순례길 스탬프투어 운영 2019/01/07
당진시, 버그내순례길 스탬프투어 운영
- 총 10곳 들르는 4시간 코스로 구성 -

 
당진시는 순교와 박해의 역사가 서린 순례길이자 내포 천주교 문화유산을 연결하는 버그내순례길의 활성화를 위해 8일부터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합덕 읍내를 거쳐 삽교천으로 흘러들어 만나는 물길로 합덕 장터의 옛 지명인 ‘버그내’에서 유래한 버그내순례길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인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인 솔뫼성지를 비롯해 한국 천주교 역사상 가장 많은 신자와 순교자를 배출한 국내 최대의 천주교 성지가 분포해 있다. 

순례길은 1890년 양촌공소에서 시작해 내포 천주교 역사의 중요한 거점인 합덕성당과 세계관개시설물 유산으로 등재된 합덕제와 합덕제 중수비를 거쳐 원시장과 원시보 우물터, 무명순교자의 묘를 경유해 조선 제5대 교구장을 지낸 다블뤼 주교의 거처와 순교미술관이 함께 있는 신리성지까지 약 13.3㎞ 코스로 이뤄져 있다. 이중 스탬프투어 순례길 코스는 기존 버그내순례길 코스에 신리성지 주변 세거리와 거더리, 하흑 등 옛 공소와 교유촌을 포함해 총 10개소를 경유하는 도보 4시간 코스로 구성했다.

스탬프투어 책자는 솔뫼성지 문화관광해설사 사무실과 합덕성당 성물방, 합덕수리민속박물관 등 3곳에서 수령 가능하며, 완주 후 배부처와 동일한 곳으로 책자를 가져오면 완주인증 스탬프와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 이후 내포 천주교 문화유산과 순례길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스탬프투어를 계획했다”며 “2021년 개최 예정된 김대건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와 더불어 더 많은 천주교 신도와 관광객들이 순례길을 찾아 힐링을 얻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6758 강원 동해시 동해시, 망상해변 이색 포토존 눈길 2019/01/04
동해시, 망상해변 이색 포토존 눈길
- 레드 큐브 3개소 설치를 통해 사계절, 야간에도 즐길거리 볼거리 제공
- ‘여기 오길 잘했지’, ‘스마일 망상’, ‘망상에 사로잡히다’ 아트네온 설치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관광 이미지 개선과 관광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망상해수욕장 내 모래사장 한가운데 이색 포토존을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 이번 사업은 사계절 망상해변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 제공과 인증 샷을 통한 추억 만들기를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LED 조명을 이용하여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포토존을 망상해변에 설치했다.
 
□ 포토존 디자인은 3.5M 높이의 프레임과 LED 조명, 하부 구조물과, ‘여기 오길 잘했지?’‘스마일 망상’, ‘망상에 사로잡히다’는 3개의 아트네온 글씨로 만들어 졌으며 망상해변을 찾는 연인 등 관광객에게 인상적인 이벤트 장소로 활용될 계획이다.
 
□ 특히, 이번 포토존은 해변특성을 고려하여 하부 기초석을 단단히 만들어 외부 충격에 강한 LED광섬유 조명을 이용해 고급스러운 느낌과 함께 전기요금 절감효과도 탁월하다.

□ 강성국 소통담당관은 “이번 이색포토존 설치로 망상해수욕장이 여름뿐만 아니라 사계절, 야간에도 즐길거리, 볼거리를 제공하는 각광받는 관광지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6759 충남 부여군 한국인이 꼭 !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 2019/01/04
한국인이 꼭 !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
-  부여군 궁남지, 부소산성, 낙화암 선정 -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관광지 100개소에부여 백제유적지(궁남지, 부소산성, 낙화암)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우리나라 대표 관광명소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하는 기준은 직전에 선정된 한국관광 100선 평가 광역(기초)지자체 추천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2배수의 예비 후보를 발굴한 후, 서면평가(정성·정량)와 현장평가, 최종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한다.

정성평가는 학계와 여행업계, 여행기자·작가, 여행동호회(커뮤니티)회원으로 구성된 전문가 13인이 참여해 진행하며, 정량평가는 이동통신사와 네비게이션, SNS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진행한다.

이처럼 ‘선정기준이 엄격하고 입학이 까다로운’ 한국관광 100선의 특혜는 내국인은 물론이고 한국에 방문한 외국인에게 홍보하여 소개할 만한 대표 관광지를 찾을 때 도움이 되고 내나라 여행박람회 참여와 대국민 홍보여행(팸투어)기회 제공 열린관광지사업 참여시 우대권 부여 한국관광 100선 지도 제작 및 기념품을 전국 관광안내소와 한국관광 100선 대상지에 배포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한국관광 100선 선정으로 세계유산도시 부여, 백제왕도의 부여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했다”며 “부여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려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6760 충북 단양군 ‘나나랜드’ 관광1번지 단양 ‘주목’ 2019/01/03
‘나나랜드’ 관광1번지 단양 ‘주목’ 
 
자기애(愛)를 발견할 나나랜드 여행지로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이 주목받고 있다.  나나랜드는 김난도 작가의 트렌드코리아 2019에서 올해 트렌드 중 하나로 언급됐고 궁극의 자기애를 무장한 사람들의 땅이라는 뜻이다.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연 관광 전문도시 단양군은 수려한 자연 풍광이 곳곳에 펼쳐진데다 부담 없는 입장료로 즐길 수 있는 관광시설이 있는 게 장점이다. 특히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단양강잔도는 전국적인 핫 플레이스(Hot Place)로 알려지면서 주말이면 관광객으로 장사진을 이룬다.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만학천봉 전망대와 짚와이어, 알파인코스터 등을 갖췄다. 만학천봉 전망대는 단양강 수면에서 120여m 높이에 있어 소백산 지류와 단양강이 빚어낸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외줄을 타고 활강하듯 내려가는 짚와이어는 만학천봉∼환승장을 잇는 1코스(680m)와 환승장∼주차장까지 가는 2코스(300m)로 구성됐다. 산악형 롤러코스터인 알파인코스터는 만천하스카이워크 매표소에서 금수산 만학천봉까지 1km 구간에 레일을 조성한 것이다.   

아름다운 산길을 따라 해발 320m 만학천봉까지 오르는 상행부는 곧 펼쳐질 하행부의 설렘과 느릿한 망중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하행부는 최고 시속 40㎞로 단양강과 금수산의 맑고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짜릿한 속도감을 온 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단양강 잔도는 단양읍 상진리(상진대교)에서 강변을 따라 적성면 애곡리(만천하 스카이워크)를 잇는 길이 1200m, 폭 2m로 조성됐다. 이 길은 총 연장 중 800m 구간은 강과 맞닿은 20여m 암벽위에 설치돼 강물 위에 있는 환상과 함께 걸을 때마다 짜릿한 스릴과 재미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큰돈이 아니어도 건강에 좋고 맛도 좋은 다채로운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단양구경시장도 행복을 찾는 여행발길에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 단양지역의 180여개 석회암 천연동굴 중 고수동굴과 천동동굴, 온달동굴 등 관광객의 입장이 가능한 곳에는 여행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 동굴은 자연의 신비를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데다 동굴 내부는 1년 내내 영상 15도의 온도를 유지해 따뜻하게 관람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단양강 물길 따라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펼쳐진 도담삼봉을 비롯한 단양팔경도 겨울 낭만을 만끽 할 수 있는 여행코스 중 하나다. 군 관계자는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복잡한 도심을 피해 아늑한 소도시 여행을 즐기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관광도시 단양의 다채로운 즐길거리는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여행객들에게 선물할 것이다”고 말했다. 
6761 충북 영동군 코 끝 시린 한겨울, 열대 과일 만나보러 가 볼까? 2019/01/03
코 끝 시린 한겨울, 열대 과일 만나보러 가 볼까?
- 영동 세계과일조경원, 동장군도 물리치는 특별한 힐링 공간 -

 
한겨울에도 열대과일과 열대식물을 만날 수 있는 영동군 세계과일조경원이 독특한 힐링 공간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군에 따르면 영동읍 과일나라테마공원 내에 조성된 이 ‘세계과일조경원’은 1,028㎡면적에 4중으로 만들어진 온실로 아열대 및 열대 식물 망고 등 57종 230주의 다양한 식물이 식재됐다. 겨울에도 화려하고 생동감 있는 분위기 속에 다양한 열대 과수와 나무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사시사철 계절에 상관없이, 열대과일의 다양한 매력을 맛 볼 수 있으며, 과일의 고장 영동군의 위상을 한층 더 높여주고 있다. 과일나무들은 지난 2017년 10월에 식재돼 과일의 고장 영동에서 적응기간을 보내고 꽃과 열매를 맺으며, 세계과일조경원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미 바나나, 파인애플, 레몬 등 친숙하지만 재배하기 힘든 열대과일들이 하나둘씩 열리며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4중 보온 온실 구조로, 신재생에너지인 지열냉난방시스템 등 첨단 농업 기법이 적용돼 한겨울에도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지열냉난방은 지하 150m 아래 지열공 24개를 설치해 열과 냉기를 전달받아 지상의 펜코일 유니트로 바람을 내보내 온도를 관리하는 친환경 시스템이다. 16℃이상의 온도를 유지하며, 경유 등 석탄 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경제적·효율적으로 식물을 관리하고 있다.

이로 인해 학생, 주민, 관광객에게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교육·홍보공간으로도 인기가 높다. 과일나라테마공원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면 반드시 들러야 하는 필수코스가 됐으며, 주말에도 가족단위로 많은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개방 시간은 식물 재배 온도 유지와 관리를 위해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0시~16시까지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다. 군은 지역의 획기적인 관광아이템을 복합적으로 활용하고, 방문객 쉼터와 내부 인테리어를 보강해 색다른 가족단위 휴식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다.

이에 더해, 조경원 내 일정 구역은 온난화에 대응한 대체 작물로 재배 가능성이 있는 커피, 감귤류, 올리브, 망고 등 아열대 과수를 식재해 시험포장으로 활용하고, 재배 가능한 작물을 연구하여 농가에 기술을 보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세계과일조경원은 과일나라테마공원을 찾는 학생, 주민, 관광객들에게 생태교육과 과일홍보 등으로 유익함은 물론 특별한 추억을 주고 있다.”라며, “새로운 관광힐링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과일조경원은 2016년부터 2년간 신재생에너지 설치 사업과 충북도 3단계 지역균형발전 사업으로 총 7억원이 투입돼 2017년 11월 조성됐다.
6762 충북 괴산군 괴산 사리면 백마권역 겨울놀이축제 4일 개막 2019/01/03
괴산 사리면 백마권역 겨울놀이축제 4일 개막
 
충북 괴산군 사리면 백마권역 겨울놀이축제가 4일 개막한다. 백마권역 겨울놀이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신학진)는 ‘제6회 괴산군 사리면 백마권역 겨울놀이축제’가 이달 4일부터 27일까지 사리면 백마저수지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사리면 백마권역 겨울놀이축제는 2019년 괴산군 지역축제 육성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리면 대표축제다.
 
이번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눈썰매 △얼음썰매 △빙어뜰채잡기 등이 있으며 △화롯불체험 △소원지 달기 △떡메치기 등 겨울철 이색 체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빙어튀김, 군밤, 가래떡 등 추위를 녹일 수 있는 따뜻하고 맛있는 먹거리 장터도 운영된다. 여기에 △팽이치기 △연날리기 △널뛰기 △쥐불놀이 등과 같은 전통놀이 체험과 △천연비누 △석고방향제 △솜사탕 △달고나 등을 만들 수 있는 체험장도 함께 운영되며 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커다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학진 축제추진위원장은 “백마권역 겨울놀이 축제는 주민주도형 축제로,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는 중부권의 대표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축제관련 문의전화가 많은 만큼 방문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겨울방학을 맞아 평일에는 눈썰매·얼음썰매타기 체험료를 반값으로 할인 운영한다”며, “축제장에 많은 분들이 찾아와 신나고 재밌는 겨울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6763 충북 괴산군 괴산 산막이옛길, 3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 선정 2019/01/03
괴산 산막이옛길, 3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 선정
 
충북 괴산군은 지역 대표 관광지인 산막이옛길이 2019-2020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린 관광명소는 △수도권 26곳 △강원권 13곳 △충청권 10곳 △전라권 14곳 △경상권 28곳 △제주권 9곳 등이다. 이 중 산막이옛길은 3회(2015-2016, 2017-2018, 2019-2020) 연속 100선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단양팔경(단양군) △만천하스카이워크(단양군) △청남대(청주시)도 충북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산막이옛길은 칠성면 사은리 사오랑마을에서 산막이마을까지 옛날 주민들이 다녔던 흔적처럼 남았던 십리의 옛길을 친환경적으로 정비한 명품길로 유명하다. 특히, 산막이옛길은 2014년에 환경부 주관 ‘생태관광지’, 문체부 주관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로 선정됐으며, 2016년 한국관광공사 추천 ‘걷기여행길 10선’에 이어 2018년 국토부 선정 ‘아름다운 우리 강 탐방로 100선’에도 뽑히는 등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013년부터 2년에 한 번씩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전국 우수 관광지 100곳을 선정·발표해 국·내외에 홍보하고 있다. 한국관광 100선은 △관광지 인지도·만족도, 방문 의향 등 온라인 설문조사 △이동 통신사·SNS(사회관계망서비스)·내비게이션 빅데이터 분석 △관광객 증가율 및 검색량 등 관광통계분석 △전문가 17인의 서면·현장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관광명소는 2019 내나라여행 박람회 참가 자격과 홍보 팸투어단 방문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되며, 한국관광 100선 지도와 기념품이 전국 관광안내소에 배포된다.

군 관계자는 “3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것은 명품 힐링 산책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본다”며, “앞으로 산막이옛길과 지역 내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경쟁력 있는 체류형 관광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관광 100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www.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6764 경남 함안군 임금님 진상품 ‘함안곶감’, 축제장에서 만난다 2019/01/02
임금님 진상품 ‘함안곶감’, 축제장에서 만난다
- 오는 12일~13일, 함안체육관에서 ‘제8회 함안곶감축제’ 개최

임금님도 반한 명품 함안곶감을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제8회 함안곶감축제’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함주공원 내 함안체육관과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더불어 함안곶감 판촉행사도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에서 열린다. 오는 18일 하루는 서울 강서구청에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청계천 광장에서 진행된다. 
 
함안곶감축제위원회(위원장 이응주)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함안곶감 인지도 향상과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코자 개최된다. 

곶감 시식회, 곶감 말이떡 만들기, 곶감 외 특산품 전시, 무료 차 나눔 등 다양한 볼거리와 홍보행사를 비롯해 곶감 관련 O,X퀴즈, 감껍질 길게 깎기, 곶감먹고 씨 멀리 뱉기, 치즈곶감말이 등 체험행사를 마련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국악, 난타공연, 라인댄스, 민요창 등 축하공연과 상설 체험행사로는 치즈 곶감 말이떡 만들기, 윷놀이 행사를 희망자를 접수받아 진행해 축제장을 방문객에게 유익한 시간을 선사한다.
 축제 첫날인 12일에는 10시 30분 경남 무형문화재 제 13호 함안화천농악 식전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체험행사, 판매행사가 진행되며 오후 4시 30분에 행사가 종료된다. 

13일에는 ‘뿐이고’의 가수 박구윤의 무대를 비롯해 국악, 난타, 통기타 축하공연과 체험행사, 판매행사가 진행돼 오후 4시 30분에 행사를 마친다. 

군은 축제기간 동안 지역곶감농가 20농가가 참여해 함안곶감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며, 축제 인증사진을 SNS에 공유하면 10%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군은 보다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재경향우회 회원들에게 축제 초청장을 발송하고, 자매결연도시 서울 강서구에 홍보협조 공문을 발송하는 등 홍보에도 적극 나섰다.

예로부터 약재로서 뛰어난 효능을 인정받아온 곶감은 풍부한 영양성분으로 설사를 멎게 하고 기침·가래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고혈압·감기예방과 숙취해소에도 좋다고 전해진다.

특히 해발 770m의 여항산 청정자연에서 생산되는 함안곶감은 고유품종인 수시(水枾)로 만들어 씨가 적고 높은 당도와 부드럽고 차진 육질을 자랑한다. 또 모양이 예쁘고 색이 선명해 조선 숙종 때부터 궁중 진상품으로 오를 만큼 맛과 품질이 뛰어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쫄깃하고 달콤한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겨울철 간식, 함안곶감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함안곶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생산농가의 자긍심 향상과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한편, 전국 으뜸 명품으로 성장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현재 480여 농가가 286ha 면적에서 매년 곶감 약 2400여 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전국의 백화점이나 대형 마트 등으로 납품해 110억 원이 넘는 소득을 올리고 있다.
6765 경북 영주시 영주 부석사, 한국인이 꼭 가봐야할 한국관광 100선 선정 2019/01/02
영주 부석사, 한국인이 꼭 가봐야할 한국관광 100선 선정
관광객이 더 찾는 ‘영주 부석사’ 세계적인 관광 명소 입증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영주시 대표 관광지인 부석사가 ‘2019-2020 한국관광 100선’에 올랐다고 2일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2013년부터 2년에 한 번씩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개소를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으로 이동 통신사, 내비게이션, SNS 빅데이터 분석과 전문가 평가 등을 통해 결정한다.
 
영주 부석사는 4회째를 맞이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3번째 선정된 것으로 지난 6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는 등 세계적인 우수 관광지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특히 화엄의 종찰인 부석사는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저자 유홍준이 "태백산맥 전체가 무량수전의 앞마당"이라고 감탄했으며 혜곡 최순우 선생은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라는 수필에서 부석사의 전경과 무량수전을 보고 사무치게 고마운 아름다움을 몇 번이나 되새겼다고 표현할 정도로 역사성 뿐 아니라 그 아름다움이 으뜸으로 꼽히고 있다.
 
영주시는 올해 가을여행주간 중 부석사를 야간시간에 특별 개방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데 이어 지난 10월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를 시작해 부석사를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한국 관광 100선 선정을 계기로 세계유산 부석사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는 데 힘쓸 것”이라며 “부석사 뿐 아니라 우리의 훌륭한 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해 경쟁력 있는 힐링관광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에서는 영주 부석사와 불국사·석굴암, 청송 주왕산, 경주 대릉원 일대, 울진 금강송 숲길, 영덕 대게거리, 울릉도·독도 등 모두 7곳이 선정됐다.
6766 충남 청양군 ‘새해 첫 우주쇼 보러 칠갑산으로 오세요’ 2019/01/02
‘새해 첫 우주쇼 보러 칠갑산으로 오세요’
- 칠갑산천문대 부분일식 특별 관측회 운영 -

 
청양군(군수 김돈곤) 칠갑산천문대는 다가오는 새해 첫 우주쇼인 부분일식을 맞이해 특별 관측회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부분일식은 태양과 지구 사이를 달이 지날 때 달의 그림자가 지구 위로 지나가면서 지구에서 볼 때 태양의 일부분이 가려지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이다. 이번 부분일식은 서울을 기준으로 오는 1월 6일 오전 8시 36분부터 11시 03분까지 진행되며 오전 9시 45분경 태양의 최대 24.2%가 가려질 예정이다.

이에 칠갑산천문대는 평소 개관 시간보다 빠른 오전 8시 30분부터 특별 관측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맨눈으로 태양을 보면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전장비인 태양필터를 이용해 관측을 하며, 보다 원활한 관측을 위해 태양관측 안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부분 일식관측 외에도 낮에 볼 수 있는 밝은 천체들을 관측하며 나만의 별자리 컵 만들기와 같은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행사 당일 날씨가 좋지 않으면 관측이 불가능 할 수 있으며 행사시간 이후엔 상설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칠갑산천문대 관계자는 “부분일식은 매년 한 두번 정도 일어나는 현상이지만 매번 관측 가능한 지역이 다르기 때문에 직접 관측하긴 어려운 천문현상”이라며 “안전장비를 갖춘 칠갑산천문대 망원경을 통한 관측으로 지식과 재미, 둘 다 잡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칠갑산천문대(☎041-940-2790)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star.cheongyang.go.kr)를 참조하면 된다.
6767 강원 삼척시 삼척 미로정원, 가족테마 겨울방학 할인 체험행사 개최 2019/01/02
삼척 미로정원, 가족테마 겨울방학 할인 체험행사 개최
~ 가족독서캠프 운영, 두부체험할인, 짚공예, 민속놀이, 떡메치기 등 ~

 
삼척시와 미로정원 운영법인(두타산영농조합법인)에서는 마을공동체 정원 사업장인 미로정원에서 겨울 방학기간 중 가족들과 함께 소소하고 확실한 행복(소확행)과 가족을 테마로 한 농촌애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 놀이 등을 운영한다.
 
겨울방학기간인 1~2월 중 3회에 걸쳐 생태동화작가 권오준 등 국내 유명작가 3인과 함께 독서레크레이션, 그림책만들기 등 가족독서캠프를 운영하며, 새로 단장한 두부체험장에서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겨울방학 기간 중 어린이(12세 미만) 참가자에게 특별할인행사(당초 1인당 7천원에서 5천원으로 2천원 할인)를 실시한다.
 
삼척시 미로면 내미로리는 “천은사”가 위치하고 있는 마을로 “천은사”는 1899년 목조 아버지 묘소인 “준경묘”를 수축(修築)할 때 “조포사”로 정해 나라의 제사에 쓰이는 두부를 만들었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마을공동체인 “두타산영농조합법인”에서 이 지역의 특산품인 콩을 이용해 수제두부를 만들어 주막식당의 식재료로 사용할 뿐 아니라, 두부체험장(1회 체험 가능인원 15인 내외)에서 각종 모임, 가족, 학교, 유치원 등 단체 체험을 통해 두부를 만드는 과정을 배울 수 있으며, 직접 만든 두부는 포장해 가지고 가서 먹을 수도 있다.
 
그리고, 운영법인에서는 겨울철 방문객을 위해 마을 어르신들이 직접 짚으로 소(牛), 말(馬), “Happy New Year” 등 조형물을 만들어 야간경관을 조성해 농촌의 밤문화를 연출하고, 짚공예 체험과 민속놀이 체험, 떡메치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그 외에도 미로정원에서 주막식당, 카페, 공예체험 등 사계절 체험이 가능하다.
 
 
6768 경기 성남시 새해 첫 일출 남한산성 수어장대, 판교 마당바위에서 2018/12/28
새해 첫 일출 남한산성 수어장대, 판교 마당바위에서
“황금돼지 해 희망 나눠요”


새해 첫 일출을 보며 황금돼지 해의 희망을 나누는 행사가 남한산성 수어장대와 금토산 판교공원 마당바위에서 열린다.
 
성남시는 2019년 1월 1일 오전 6시 30분~오전 8시 ‘제24회 성남 남한산성 해맞이 한마당’ 행사가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남한산성 수어장대 해맞이 행사는 ㈔성남민예총이 주관하고, 성남시와 광주시가 공동 후원해 열리는 첫 행사다. 은수미 성남시장과 신동헌 광주시장이 참석한다. 남한산성 남문에 집결한 시민들과 수어장대까지 함께 오른다.
 
일출 시간은 오전 7시 45분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시민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축문 낭독, 신년인사, 새해 덕담 나누기, 축원 비나리, 성악·가요 공연, 시민 대합창이 진행된다.
 
해맞이 후에는 장소를 행궁으로 옮겨 각종 행사를 연다. 남한산성 수어장대 해맞이 추진단이 시민들에게 떡국을 무료로 나눠 주고, 풍물놀이, 판소리, 버꾸놀이 등 전통 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판교공원 마당바위 해맞이 행사는 이날 오전 6시~9시 열린다. 판교마당바위 문화추진위원회와 성남문화원이 공동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하는 행사다.
 
기해년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천제봉행(天祭奉行, 하늘에 드리는 제사) 제례 의식이 진행된다.
 
해가 떠오르면 참여 시민 모두 새해 소망을 담은 풍선을 날리며 각자의 소원을 빈다.
 
판교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다양한 시민 행사가 열려 지신밟기, 타악기 퍼포먼스, 대북 타고, 소원지 작성, 신년 운수 보기 등에 참여할 수 있다.

 
6769 서울 서울시, 남산서울타워·나폴레옹 과자점 등 2018년 미래유산 14개 선정 2018/12/28
서울시, 남산서울타워·나폴레옹 과자점 등 2018년 미래유산 14개 선정
- 서울시, ‘2018년 서울 미래유산’ 14개 발표… 2012년부터 총 461개 선정
- 남산서울타워, 나폴레옹 과자점, 배재고 아펜젤러기념관, 지하철 경복궁 역사 등 포함
- 근현대 서울을 배경으로 한 소설, 수필, 일기 등 무형유산 7편도 신규 추가
- 향후 시민들의 자발적인 미래유산 가치 공유 및 보존 활동 참여 기대


□ 서울시는 1975년 준공된 한국 최초의 종합 전파탑으로 현재는 서울의 랜드마크로 사랑 받고 있는 ‘남산서울타워’, 1968년 개업한 제과점 ‘나폴레옹 과자점’ 등 근현대 서울의 발자취가 담긴 유·무형 문화유산 14개를 2018년도 ‘서울 미래유산’으로 최종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 ‘서울 미래유산’은 시민들의 삶을 담고 있는 근‧현대 서울의 유산으로, 서울시는 2012년 「근현대 유산의 미래유산화 기본구상」을 발표하고, 미래유산의 보존 및 활용을 위한 지속적인 발굴‧조사를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 14개의 미래유산을 신규 선정함에 따라 지금까지 미래유산으로 선정된 유‧무형의 유산은 총 461개가 된다.

□ 2018년 서울 미래유산에는 국내 최초의 종합 전파탑으로 1975년에 준공되어 효율적인 방송전파 송수신과 관광 전망시설의 기능을 겸비한 복합 문화시설 ‘남산서울타워’, 1968년부터 2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제과점이자 국내 제과업계를 이끌어나가는 인재들을 배출해 제과사관학교라고도 불리는 ‘나폴레옹 과자점’ 등 시민 및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서울의 명소들이 선정되었다.
 
□ 또한, 이번 선정대상에는 1970년대 정부 주도 강남 개발의 기억을 간직하고 있는 한강 이남의 주요 건축물인 ‘배재고등학교 아펜젤러기념관’(강동구) 및 ‘숙명여자고등학교 도서관’(강남구)이 포함되었다.
○ 1960년대 이후 산업화, 도시화의 압축 경제성장 과정을 겪으며 수도 서울의 구도심 강북은 인구 과밀화와 심각한 주택난으로 몸살을 앓았다. 지속적인 경제발전을 위해서는 새로운 시가지의 조성이 필요했고, 70년대 강남 개발이 시작되었다.
○ 개발 초기 생활기반시설이 부족했던 강남으로 인구를 유입하기 위해 다수의 명문고를 정책적으로 강남에 이전시켰는데, 특히 배재고의 아펜젤러 기념관과 숙명여고의 도서관 건물은 강북에 있던 모습 그대로를 이축·재건한 것으로 당시 건축 기술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근현대 유산을 남겨 보존하고자 했다는 점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아 미래유산으로 선정되었다.
 
□ 이 외에 경복궁을 비롯한 주변 문화시설을 고려하여 상부에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배치시킨 독특한 형태의 ‘지하철 경복궁 역사’가 1980년대 서울의 시민생활사를 추억하게 하는 건축물로서 올해 미래유산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 아울러, 근현대 서울을 배경으로 하는 소설, 수필 등 문학 분야의 미래유산을 발굴하고자 전문가 사전심의를 진행하여 김말봉의 장편소설 ‘찔레꽃’, 최현배의 수필 ‘사주오 두부 장수’ 등 총 7건의 무형유산을 미래유산으로 추가하였다. 문학 작품을 통해 근현대 서울의 모습을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을 것이다.
○ 일제강점기를 대표하는 통속소설가 김말봉의 대표작 ‘찔레꽃’은 1937년 조선일보에 연재되며 대중적 인기를 얻은 장편소설로 ‘종로2정목’(현 종로2가), ‘본정통’(현 충무로), ‘황금정’(현 을지로) 등 일제강점기 경성부의 여러 장소가 배경으로 등장하여 1930년대 서울의 시대적, 공간적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 한편, 이희승과 더불어 대표적인 국어학자로 알려진 최현배의 수필 ‘사주오 두부 장수’는 시골내기 작가가 십 수 년 종로구 행촌동에 거주하며 바라본 서울의 진기한 풍경, 거리의 행상들이 물건을 파는 모습과 그에 얽힌 일화를 해학적으로 풀어 낸 작품이다.
 
□ 시민들의 자발적인 발굴과 보존을 원칙으로 하는 서울 미래유산은 시민, 전문가 등이 제안한 선정대상 후보를 접수해 사실 검증과 자료 수집을 위한 기초현황조사 및 미래유산보존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마지막으로 소유자의 보존의지를 확인하는 동의절차를 거쳐 선정한다.
○ 올해는 총 153건이 신규 제안되었으며, 연구진의 기초심의를 거친 34건이 미래유산보존위원회 선정심의 안건으로 상정되었다. 위원회 심의 결과 15건을 예비목록으로 확정, 소유자가 동의한 14건을 최종 선정하였다.
 
□ 선정된 ‘서울 미래유산’에 대해서는 미래유산 인증서 및 동판 형태의 표식을 교부하고 대중매체 등을 활용하여 홍보함으로써 해당 미래유산의 가치를 대외적으로 알려 나간다. 또한 올해부터는 급격한 사회변화에 대응하기 힘든 영세한 미래유산을 대상으로 소규모 수리비를 지원하거나 맞춤형 홍보물 제작을 지원하는 등 미래유산을 지켜가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다.
 
□ 서정협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서울 미래유산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익숙한 것이지만, 다음세대에게 전달된다면 빛나는 보물이 될 수 있는 유·무형의 자산”이라며, “미래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통해 서울의 문화정체성을 확립하고, 그 문화적 가치를 미래세대와 공유하기 위해 시 차원의 노력뿐 아니라, 미래유산 소유자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6770 강원 춘천시 펫트립족 주목! “댕댕아~ 남이섬에서 놀자” 2018/12/28
펫트립족 주목! “댕댕아~ 남이섬에서 놀자”
 
- 새해부터 반려동물 입장기준 7kg 미만 → 10kg 미만으로 ‘대폭 완화’
- 동반입장 레스토랑 ‘고목’ 운영도… 3월부터 호텔정관루 반려견 전용객실 오픈 


 
남이섬이 ‘반려동물 천만시대’를 맞아 입장기준을 대폭 완화하고,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펫트립족’을 위한 숙박, 식음시설을 확충한다.
 
농협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우리나라 반려동물 시장은 지난해 2조9000억원에서 올해에는 3조6500억원을 넘을 것이란 전망이다. 이후 2020년에는 6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발맞춰 남이섬은 오는 2019년부터 반려동물과 함께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하기를 바라는 펫트립족을 위해 입장기준을 기존 7kg미만에서 10kg미만으로 대폭 완화했다.
 
다만, 입장 시 무게 측정을 반드시 해야 하고, 리드줄(목줄) 패용 등 펫티켓을 지켜야 한다. 또한 맹견은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에 따라 무게와 관계 없이 입장이 제한된다. 장애인복지법에 의거하여 표지를 붙인 장애인 보조견은 제한없이 입장이 가능하다.
 
남이섬은 천혜의 자연환경 속 반려견과 뛰어 놀 수 있는 드넓은 잔디밭을 다수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19년부터는 반려견 전용 객실과 카페 및 레스토랑을 운영해 그야말로 ‘댕댕이 천국’이 조성될 예정이다.
 
남이섬 호텔정관루에서는 투투별장 2동(청설모, 타조)을 오는 3월부터 반려견 전용 객실로 운용한다.
 
반려견 전용 객실에는 남이섬에 입장 가능한 10kg 미만의 1마리의 개와 동반 입실할 수 있으며, 반려견을 위한 전용 침대, 식기, 수건, 샴푸 등과 배변패드, 배변봉투 등을 제공한다. 또한 테라스에는 반려견 하우스를 설치해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또 남이섬 내 가벼운 브런치와 간식을 즐길 수 있는 숲속 캐주얼 레스토랑 ‘고목’에서는 내년부터 반려견을 동반하여 식사할 수 있게 됐다.
 
이뿐만이 아니다. 남이섬 백풍밀원 인근에는 반려견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가칭)’가 조성된다. 놀이시설, 쉼터, 배변수거함, 음수시설 등을 비치할 예정이다.
 
남이섬에서는 카페와 마트에서 반려견에게 기념품을 사줄 수 있는 숍도 마련되어 있다. ‘스윙까페’, ‘북까페’, ‘남이숍(가평나루점, 남이나루점)’에는 댕댕이 디저트(껌, 쿠키 등)부터 댕댕이 텀블러(휴대용 물통), 댕댕이 편의용품(배변봉투) 등이 구비되어 있다.
 
한편, 남이섬 평화랑에서는 조원경 작가 초대전 ‘개인취향展 : 개와 사람, 자연의 향기에 취하다’이 2019년 3월 10일까지 열리고 있으며, 반려동물과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6771 충남 천안시 천안시, 태조산에서 2019년 해맞이 행사 연다 2018/12/28
천안시, 태조산에서 2019년 해맞이 행사 연다
- 1일 시민 1000여명과 함께 지역발전과 시민 안녕·화합 기원 -
 
천안시는 2019년 새해 첫날인 1월 1일 오전 7시 30분 태조산 해맞이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구본영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시의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태조산의 아름다운 경관 속에서 새해 첫 일출을 바라보며 지역 발전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한다. 희망찬 기해년 새해를 맞아 천안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새로운 시대의 개막을 알리며, 시민들과 함께 밝은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다양한 시민 참여행사도 마련한다.

일출 전 새해 ‘희망의 노래’, 천안시 번영 기원 ‘길놀이’, 합창단 공연 등이 식전행사로 진행되고, △신년메시지 낭독 △희망 퍼포먼스 : 박 터트리기 △해맞이 소망풍선 날리기 △다함께 노래부르기 △새해 덕담나누기 등의 순서가 이어진다. 이외에도 소원 성취문 작성하기와 해맞이 기념 포토존 등 해맞이 방문객의 새해 소망 기원을 위해 다양한 부대행사도 선보일 예정이다.  구본영 시장은 “천안시민 모두가 새해에는 더욱 행복하고 희망이 넘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태조산 일출을 바라보며 한 해의 행복을 기원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구본영 시장과 기관단체장, 시의원, 국·소·구청장 등 100여명은 오전 11시 ‘천안인의 상’과 천안함 46용사 추모비를 참배하고, 오전 11시 40분 유관순열사 및 순국자 추모각을 참배한다.  
6772 강원 고성군 고성군, 평화관광중심지 고성통일전망타워 개관 2018/12/27
고성군, 평화관광중심지 고성통일전망타워 개관

 
고성군(군수 이경일)은 평화관광의 랜드마크인 고성통일전망타워가 28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곳은 지난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18 한국 관광의 별’ 관광매력물 분야 문화자원 부문에 선정된 「고성 DMZ」의 심장부로군은 이를 계기로 통일전망대 일원의 관광지 조성사업이 내년 상반기에 마무리 되면 북방 및 남북교류시대를 대비한 국제관광 거점지역으로 부상하는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따라서 군에서는 고성관광의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DMZ 일원에 생태평화공원을 유치하고 통일전망대~DMZ박물관을 연결하는 DMZ 하늘길과 화암사~북한 신계사를 연결하는 만해수행길 등 관광트레일 접목, 금강산 전망대 개방, 통일전망대 내에 북한음식점 북한관을 개설하여 평화관광의 상징으로 명소화 한다는 계획이다.

이경일 군수는 “평화시대 금강~설악권 국제관광지 개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우리지역에 체류할 수 있도록 통일전망대와 화진포, 건봉사, 향로봉, 717OP, 369GP를 연결하는 고성통일경제관광특구내 트리플 관광벨트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망타워는 현내면 명호리 산 31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68억8천만원이 투입되어 지상 3층, 높이 34m, 건축연면적 1,674.93㎡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1층에는 카페와 특산물 홍보·판매장과 2층에는 통일홍보관, 전망교육실, 라운지가 3층에는 전망대와 포토존이 조성됐다. 또한 부대시설로 종탑, 옥외홍보관, 망배단등이 갖춰졌다.
6773 서울 강서구 돼지해, 가족과 함께 소원 말해요~ 2018/12/27
돼지해, 가족과 함께 소원 말해요~
- 강서구, 1월 1일 개화산 정상에서 2019 해맞이 행사 개최
- 길놀이, 남성 중창단 공연, 소망엽서보내기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기해년 새해 해맞이는 개화산에서 온 가족이 함께해요~ 서울 강서구는 오는 1월 1일 개화산 정상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2019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구는 어느 해 보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갈무리하고 새로운 각오로 희망찬 출발을 준비하는 구민들을 위해 다채로운 해맞이 행사를 마련했다.
 
개화산 해맞이 행사는 6시 50분에 신명나는 길놀이로 시작해 주민들의 흥과 기운을 돋우는 대(大)북공연과 컨템포디보의 공연이 이어진다. 또, 사전에 진행한 강서주민들의 새해소망 인터뷰 영상을 함께 보며 기해년 새해를 기다린다.
 
일출 예정시각인 오전 7시 47분경에는 해돋이 카운트다운이 시작되면 새해 첫 해오름과 함께 만세삼창 후 행사 참여자 모두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인사와 덕담을 나눈다.
 
또 주민들에게 매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소망엽서 보내기(2개월 후 송달), 새해소망 및 가훈 써주기, 새해 축하 문자메시지 송출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구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구 관계자는 “구민과 함께 가정과 지역사회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희망찬 한 해를 기원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라며 “가족과 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화산은 한강과 북한산을 두루 볼 수 있는 지리적 특성과 남녀노소 모두가 쉽게 오를 수 있는 등산코스, 휠체어 이용도 가능한 무장애 자락길을 갖추고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청 문화체육과로 하면 된다.

 
6774 서울 서초구 서초구, ‘우면산 소망탑 정상’서 새해 해맞이 즐기세요! 2018/12/27
서초구, ‘우면산 소망탑 정상’서 새해 해맞이 즐기세요!
- 2019년 1월 1일, 우면산 소망탑서 소원문 달기, 희망풍선 날리기 등 새해맞이 행사 열려
- 조은희 구청장 “황금돼지 기운을 듬뿍 받아 주민 모두가 웃을 수 있는 행복서초 만들 것” 


서울 서초구는 2019년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1월 1일 우면산 에서 주민들과 함께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서울 도심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우면산은 산세가 험하지 않고 도심과 가까워 매년 1,000여 명의 해맞이 인파가 몰릴 정도로 주민들에게 새해 일출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새해 우면산 해맞이는 오전 6시 50분 서울시 교육연수원 우면관 앞에서 출발해 성산약수터 – 유점사약수 – 소망탑정상 – 태극쉼터 – 예술바위 – 서초약수터 - 서초구청에 도착하는 4Km 코스로 약 2시간이 소요된다.
 
2019년 첫 일출시간(07:47)을 전후해 우면산 소망탑 정상에서는 KBS 개그맨 서태훈의 사회로 새해덕담을 나누며 소원문달기, 신년소망을 담아 하늘로 띄우는 소망 풍선 날리기, 만세삼창 등 한해의 복을 기원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도착지인 서초구청에서는 오전 9시부터 새해 떡국을 나눠주며 주민 모두가 한데 어우리질 수 있는 7080 통기타 공연, 신나는 디제잉 등 새해 콘서트가 펼쳐진다. 또 기해년을 맞아 귀여운 황금돼지 캐릭터가 그려진 가로 5m * 세로 2.5m의 대형 포토존이 마련돼 주민들이 다같이 사진을 찍으며 해맞이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기해년 첫 날 우면산에서 황금돼지의 기운을 듬뿍 받아가길 바라며 2019년도 주민 모두가 웃을 수 있는 행복도시 서초로 만들어 나갈 것” 고 말했다.

 
6775 서울 중랑구 구민의 건강과 행복기원 ‘중랑 해맞이 행사’개최 2018/12/27
구민의 건강과 행복기원 ‘중랑 해맞이 행사’개최
- 2019년 1월 1일 오전 7시 신내동 봉화산 정상에서 ‘중랑 해맞이 행사’ 개최
- 축하 공연 및 새해 구민 행복‧건강 기원 행사 및 ‘체험‧전시’,‘해맞이 포토존’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부대행사 진행


중랑구가‘2019 기해년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1월 1일 오전 7시 봉화산 정상에서‘중랑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봉화산은 신내동·묵동·중화동·상봉동에 걸쳐있는 중랑구를 대표하는 산으로 옹기테마공원, 물놀이터, 둘레길 및 봉수대 등이 자리하고 있어 사계절 주민들이 많이 즐겨 찾는 곳이며, 해맞이 행사장인 봉화산 정상은 용마산의 일출은 물론 중랑구 전역과 남산, 한강 이남지역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일출 명소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주민과 함께 새해 첫 일출을 감상하며, 새롭게 시작된 민선7기 구의 발전과 구민의 건강‧행복을 기원하자는 의미로 마련된 자리로 다양한 문화공연과 부대행사가 함께 한다.

이 날은 7시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7시 40분경부터 본행사인 새해 구민 행복‧건강 기원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이 날 일출 예정시간인 8시경에 소망풍선 날리기가 진행된다. 그 외에 부대 행사로 ‘체험·전시’,‘해맞이 포토존’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먼저‘새해맞이 공연’에는 ▴신명나는 사물놀이와 새해 행복기원 비나리 ▴구민의 희망을 담은 전통 민요단 공연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문공연팀이 흥겨운 공연을 선보인다.
‘새해 구민 건강·행복 퍼포먼스’는 ▴만세삼창 ▴희망의 축포 터트리기 ▴봉수대 메시지 애드벌룬 띄우기 ▴소망 풍선 날리기 등이 진행된다. 소망 풍선 날리기에 사용되는 풍선은 환경을 오염시키는 고무풍선이 아닌 자연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풍선을 사용한다.

‘체험·전시존’에서는 ▴봉수대 소원지 적기 ▴새해 희망하는 새로운 중랑 이야기 전시 ▴중랑구 명소 소개 ▴새해의 운세를 재미로 풀어보는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한층 재미를 더해줄 전망이다.

마지막으로‘해맞이 포토존’에서는 ▴2019년 한해의 앞길이 환하게 밝혀지기를 염원하는‘LED 청사초롱 길’▴기해년의 상징인 돼지인형 코스프레 연기자와의 포토존 등도 마련된다. 더불어 봉화산 정상과 망우산 사색의 길 삼거리에서는 새해맞이 복떡 및 차 나눔 행사도 진행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해맞이 행사를 통해 주민 분들이 기해년 한 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에너지를 충전해 가길 바란다”며 “2019년 한 해도 모든 주민이 행복한 중랑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6776 경기 부천시 “기해년(己亥年) 새해, 부천마루광장에서 맞이하세요” 2018/12/27
“기해년(己亥年) 새해, 부천마루광장에서 맞이하세요”
축하공연, 희망엽서 보내기, 시민소망 타북행사 등 풍성


부천시는 시민들이 즐겁게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시는 올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부천마루광장에서 희망찬 새 출발을 기원하는 ‘새해맞이 제야행사’를 개최한다.
 
‘새해맞이 제야행사’가 열리는 12월 31일 오후 3시부터는 희망엽서 보내기, 민속놀이 체험, 새해소망 가훈 써주기 등 시민참여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60년 만에 찾아온 황금돼지해를 맞아 황금돼지띠 아기 낳기를 기원하는 황금돼지포토샵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올해 부천의 주요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영상상영 등 풍성한 볼거리도 마련된다.
 
오후 5시부터는 부천전국대학가요제와 부천전국버스킹대회 대상팀, 생활문화 공연팀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저녁 11시 반부터 새해맞이 카운트다운과 소망의 북 타북행사가 이어진다.
 
공식행사 후 시민 누구나 북을 치며 소망을 염원할 수 있도록 1월 1일 새벽 1시까지 소망의 북이 개방된다.
 
시 관계자는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며 시민의 소망, 행복, 안전, 풍요를 기원하는 행사로 마련했다”며 “부천마루광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와 문화공연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6777 경기 의왕시 의왕시 모락산 정상에서 해맞이 소원 함께 빌어요! 2018/12/27
의왕시 모락산 정상에서 해맞이 소원 함께 빌어요!
1월 1일 7시 모락산, 새해 소망쓰기, 포토존 촬영 등 마련


의왕시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시민들의 화합을 기원하는‘2019 모락산 해맞이’행사를 연다. 시는 새해 첫날 오전 7시부터 모락산 정상(해발 385m)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해맞이 행사에는 시민들의 소망과 건강을 기원하는 새해 소망기원 쓰기와 기념촬영을 위한 포토존이 운영되며, 기념공연으로 흥겨운 난타와 국악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해 시민들과 함께 풍선 300개를 날리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시는 이날 해맞이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고천동 무궁화아파트 밑 산립욕장 입구, 부곡동 주민센터, 오전동 LG아파트 약수터, 내손1동 모락터널 입구, 내손2동 모락산 약수터, 청계동 능안마을 입구 등 6개 등산코스에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김상돈 시장은“2019년은 시 승격 3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라며“새해 첫날을 맞아 시민들이 모락산 정상에서 새해 소망을 빌며 2019년을 힘차게 출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6778 경기 부천시 부천에서 만나는 ‘도심 속 만화 세계’ 2018/12/27
부천에서 만나는 ‘도심 속 만화 세계’
심곡 시민의강 주변, 소사청소년수련관 등에 만화벽화 조성


부천시에서는 아파트 외벽을 비롯한 도심 곳곳에서 만화를 만날 수 있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만화도시화 사업의 일환으로 아파트 외벽에 만화벽화를 조성하는 만화갤러리 사업을 추진해왔다.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기존의 아파트 벽화 외에도 심곡 시민의강 등 다양한 장소에 만화벽화와 캐릭터조형물을 조성했다.
 
지난 3월부터 심곡 시민의강 일원의 영동빌딩, 봄비공원, 하나리아벨, 심곡 제1·2공영주차장, 원미초등학교를 비롯해 소사청소년수련관, 자연생태공원 등 12개소에 만화벽화를 조성했다. 또 한국만화박물관, 원미초등학교, 자연생태공원, 봄비공원 등 4곳에는 캐릭터조형물 38점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심곡 시민의강 주변 영동빌딩에는 232 작가의 <연애혁명>, 이동건 작가의 <유미의 세포들>, 돌배 작가의 <계룡선녀전>, 김인호·남지은 작가의 <패밀리사이즈>, ㈜형설앤의 <검정고무신> 등 다양한 작품의 주인공을 모아 하나의 이야기로 구성한 대형벽화를 조성했다. 심곡 제1·2공영주차장에는 태권브이와 헬로카봇을 트릭아트로 구현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상동 다정한마을 뜨란채아파트에는 한경찰 작가의 <스피릿핑거스>를, 오정휴먼시아에는 <패밀리사이즈>를 벽화로 그려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심곡동 봄비공원에 산책 나온 한 시민은 “원도심 지역에 대형 벽화가 조성돼 시민의 강과 함께 이 지역의 명물이 됐다. 벽화의 생동감으로 인해 주변까지 활기찬 느낌”이라고 전했다.
 
김진복 만화애니과장은 “만화벽화와 캐릭터조형물로 시민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잠깐이나마 만화가 주는 재미와 휴식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만화도시화 사업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6779 경기 의왕시 레솔레파크 겨울축제! 동화 속 하얀 세상 구경 오세요! 2018/12/27
레솔레파크 겨울축제! 동화 속 하얀 세상 구경 오세요!
12.29.~1.20. 레솔레파크 잔디광장에서 다양한 놀이시설 선보여


의왕시는 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해 오는 29일부터 레솔레파크 겨울축제를 연다.
 
※ 레솔레파크 : 왕송호수공원의 새로운 이름으로 ’레일바이크, 스카이레일, 캠핑장’ 등을 아우르는 통합브랜드 신규 네이밍(‘18.10.29.)
 
레솔레파크 겨울축제‘겨울아 놀자’는 12월 29일부터 내년도 1월 20일까지 23일간 레솔레파크 잔디광장(의왕시 왕송못동로 307)에서 펼쳐진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1월 1일은 정상 운영하며 1월 7일·14일에는 휴장한다.
 
이번 축제는 레솔레파크 네이밍 선정 이후 첫 번째로 맞이하는 겨울축제로 작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다양한 놀이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신나는 눈썰매타기, 눈사람 인형 만들기, 목공예체험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고, 낭만적인 분위기에서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트리와 달 벤치 등 반짝이는 조명을 설치했다.
 
축제와 함께 인근의 레일바이크, 스카이레일(집와이어)과 왕송호수 캠핑장, 조류생태과학관 등을 함께 즐기는 방법도 있다. 특히, 레일바이크는 축제 기간 동안 반값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할인 방법은 겨울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고 레일바이크 매표소에 제시하면 된다.
 
김상돈 시장은“동화 속의 한 장면처럼 아름다운 왕송호수의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는 레솔레파크 겨울축제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6780 경기 부천시 추억의 논썰매 타러 가요~! 2018/12/27
추억의 논썰매 타러 가요~!
오정동 추억의 논 썰매장 2018년 12월 29일 개장


부천시 오정동 ‘추억의 논 썰매장’이 오는 12월 29일 개장한다.
 
2011년부터 시작한 오정동 추억의 논 썰매장은 6,240㎡ 규모로 오정동 61-2번지(오정생활휴먼시아 3단지 306동 옆)에 자리 잡고 있다. 썰매장은 2019년 2월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올해는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게 썰매를 탈 수 있도록 오정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고급 안전모를 준비했다. 또한, 오정권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쌀 등 지역연계 상품 판매대를 설치하여 이용객들이 오정동 지역생산품을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썰매대여료는 아동용 안전모를 포함해 5천원이다. 주차공간(150대)과 휴게실, 화장실, 각종 먹거리가 준비돼 있다.
 
엄기철 오정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로 8년차에 접어드는 오정동 논 썰매장이 시민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옛 시절에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사업으로 오정동뿐만 아니라 부천시의 겨울철 대표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고 본다. 우리 오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용시민의 편의와 즐거움, 아이들의 안전까지 생각하여 최선을 다해 운영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논 썰매장 운영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6781 서울 서울시내 18곳 산과 공원에서 새해 일출보세요! ‘해맞이행사’ 2018/12/27
서울시내 18곳 산과 공원에서 새해 일출보세요! ‘해맞이행사’
- 기해년(己亥年) 새해 맞아, 서울 시내 18곳 산과 공원에서 해맞이 행사 개최
- 서울시 일출 예상 시각 오전 7시 47분, 서울 도심‧외곽‧공원으로 나눠 소개
- 소원지 적기, 대형북(대고각) 공연, 풍물놀이, 떡국 나눔 등 다양한 해맞이 행사
- 방문 전 해당 구청 홈페이지 통해 장소별 행사 시작 시간 등 꼭 확인필요


□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아 서울을 벗어날 필요 없이 서울시내 산과 공원에서 온가족이 해돋이를 보며 건강과 소망을 기원해보는 것은 어떨까?
 
□ 서울시는 서울의 산과 공원에서 각 자치구별로 ‘2019 기해년(己亥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시는 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일출 명소 18곳을 ▴도심 속 산 5곳(응봉산, 배봉산, 개운산, 안산, 용왕산), ▴서울 외곽에 위치한 산 10곳(아차산, 봉화산,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봉산, 개화산, 매봉산, 우면산, 일자산), ▴시내 공원 3곳(청운공원, 하늘공원, 올림픽공원)으로 구분해 소개했다.
 
□ 각 행사 장소에는 풍물공연 등의 식전공연과 ‘윷점 보기’, ‘가훈 써주기’, 해오름 함성‘, ’떡국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과 함께 방문한 시민들이 신년 해돋이도 보고 소중한 추억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2019년 1월 1일(화) 서울의 일출 예정 시각은 오전 7시 47분이다.
 

<도심 속 산(5곳) : 응봉산, 배봉산, 개운산, 안산, 용왕산에 올라 서울을 한눈에>
□ 서울 도심에 자리잡은 성동구 응봉산(팔각정), 동대문구 배봉산(전망대), 성북구 개운산(개운산공원 운동장), 서대문구 안산(봉수대), 양천구 용왕산(정상) 등 5곳에서는 ‘모듬북 공연’, ‘소망 풍선 날리기’, ‘새해소망 덕담쓰기’ 등의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 <성동구 응봉산(팔각정)>은 봄철 개나리가 아름다워 ‘개나리산’이라고도 불리며 이곳에 오르면 한강과 서울숲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이다. 새해 해맞이 행사로는 풍물패와 전자현악, 성악 등의 ‘축하공연’, ‘캐릭터 포토존’, ‘소원지 작성’, ‘북 타고’ 등이 준비되어 있다.
 
□ <서대문구 안산(봉수대)>은 가파른 언덕의 계단을 힘들게 오를 필요 없이 안산자락길을 이용하여 보행약자도 비교적 수월하게 올라갈 수 있다. ‘새해 기원문 낭독’, ‘해오름 만세삼창’, ‘온(溫) 음료 나누기’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서울 외곽 산(10곳) : 아차산 드론 퍼포먼스, 개화산, 도봉산, 매봉산에서도 해맞이>
□ 서울 외곽에 위치한 산에서도 해맞이 행사가 진행된다. 광진구 아차산(해맞이 광장 일대), 중랑구 봉화산(정상), 강북구 북한산(시단봉), 도봉구 도봉산(천축사), 노원구 수락산(도안사), 은평구 봉산(해맞이공원), 강서구 개화산(정상), 구로구 매봉산(정상), 서초구 우면산(소망탑), 강동구 일자산(해맞이 광장) 등 총 10곳에서 진행된다.
 
□ <광진구 아차산>은 산세가 완만해 누구나 쉽게 산에 오를 수 있어 매년 4~5만여 명이 신년 해돋이를 보러 모이는 유명 일출지다. 진입로부터 해맞이 광장까지 가는 약 1.1㎞의 등산로를 청사초롱이 환히 비추고, 행사장소에는 ‘새해 연하장 보내기’, ‘신년 운세보기’, ‘가훈 써주기’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대형 드론 2기가 하늘을 비행하며 펼치는 ‘신년 축하 퍼포먼스’는 또 하나의 볼거리로 기대된다.
 
□ <은평구 봉산>은 해발 200m정도의 야트막한 동네뒷산으로 해돋이를 보러 올라가기가 비교적 수월하다. ‘소원지 달기’, ‘연 날리기’, ‘복조리 및 떡 나눔’ 등의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 <구로구 매봉산(정상)>은 해발 약 108m정도로 나지막한 동네 산이지만 구로구의 대표적인 산으로 청룡산으로도 불린다. ‘축시 낭송’, ‘대북 타고’, ‘캐릭터 포토존’, ‘소망 기원문 쓰기’ 등의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 <강북구 북한산(시단봉)>에서는 해맞이를 함께하는 이웃들과 만세 삼창을 외치며 새해 인사를 나누는 행사 등을 진행하고, 673년 신라시대에 창건된 도봉구 도봉산의 천축사에서는 ‘풍물단 식전공연’, ‘새해 기원문 낭독’, ‘만세삼창’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
 
□ 노원구에서는 그간 행사 개최지였던 불암산(헬기장)이 아닌 <수락산(도안사)>에서 올해 해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새해 타종’, ‘새해 덕담’과 더불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기원하는 ‘평화의 불 점화식’을 개최한다.
 

<공원(3) : 하늘공원 정상에서 대북 타고, 올림픽공원에선 소원지 작성>
□ 산이 아닌 서울 내 대형 공원에서도 새해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다. <마포구 하늘공원(정상)>에서는 약 1만여 명이 참석하여 ‘대북 타고’, ‘새해 소원지 쓰기’ 등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하늘공원은 등산로 조성이 잘 되어 있어 정상까지 오르는 데 크게 어렵지 않다.
 
□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몽촌토성(망월봉)>에서는 ‘해맞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소원지 작성’, ‘토정비결 보기’, ‘소망의 종 타종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시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 서울시는 18개소에서 일제히 진행되는 1월 1일 신년 해맞이 행사가 각 장소별 시작 시간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해맞이 행사 장소를 방문하기 전 해당 구청의 홈페이지나 전화 등을 통해 미리 정확한 시간과 장소 등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 아울러, 추운야외에서 장시간 일출을 기다려야 하는 만큼, 보온이 잘되는 옷차림과 방한용품 준비를 통해 저체온증과 동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손전등과 아이젠, 따뜻한 음료 등도 챙겨 겨울철 야간산행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또한 현장에서는 담당자와 안전요원의 지시를 잘 따라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줄 것도 당부했다.

□ 해맞이 장소와 행사 관련 간략한 정보는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신년 해돋이를 보러 멀리 떠나지 말고, 서울시내 산과 공원에서 일출 관람을 하고 각 자치구별로 준비한 해맞이 행사를 즐기면 좋을 것 같다”고 말하며, “신년 해맞이 행사 참여를 통해 시민 각자 걱정과 근심을 떨쳐 보내고 새로운 다짐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6782 강원 영월군 2019 기해년 새해맞이 행사 개최! 2018/12/27
2019 기해년 새해맞이 행사 개최!
 
영월군(군수 최명서)이 주최하고 JCI (사)영월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2019 기해년(황금돼지띠) 새해 해맞이 행사가 영월군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새해 첫날 개최된다.
 
새해 해맞이 행사는 2019년 1월 1일 오전 7시 새해를 여는 타고를 시작으로 「근하신년 2019」새해문구점화, 신년 희망메세지, 신년 축시 낭송, 시루떡자르기에 이어 전통 민요공연과 길놀이로 군민의 무사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건강과 복을 나누는 새해 떡국나누기, 2019 토정비결 보기, 소원을 담은 소원지 걸기, 복조리 나누어 주기 등으로 새해 해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종료 후 9시부터는 장릉참배, 충혼탑참배가 있을 예정이며, 군민과 관광객들은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장릉 정자각에서 왕에 대한 예로 4배를 올리면서 저마다의 소원을 빌고 참배를 할 수 있다.
 
2019 기해년 새해맞이 행사는 새로운 꿈과 희망을 실어 감동과 기쁨, 군민모두의 안녕과 지역의 번영을 기원하는 행사로 치를 예정이다.
 
 
6783 강원 양양군 새해 첫 소망, 양양에서 품으세요! 2018/12/27
새해 첫 소망, 양양에서 품으세요!
- 일출명소 낙산사․낙산해변 일원에서 2019 해맞이행사 개최 -
 
‘기해년 새해 첫 일출을 보며, 소망을 기원하세요!’
 
양양군이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아 일출명소 낙산사와 낙산해변, 동해신묘 일원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양양은 襄(오를 양)자와 陽(해 양)자의 지명처럼 예부터 해오름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져 왔다.
 
특히 낙산사 의상대는 송강 정철의 관동별곡에 소개될 정도로 아름다운 일출을 자랑하며, 최근에는 하조대, 남애항, 물치항 등 장소마다 특유의 매력을 지닌 바다 일출을 보기 위해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군은 낙산사 범종 타종식과 동해신묘 제례 등 전통행사와 함께 차별화된 이벤트를 제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낙산해변 일원에 기해년을 알리는 다양한 빛 조형물을 설치해 포토존으로 활용하기로 했으며, 낙산사 홍예문 입구부터 후문까지는 한해의 희망을 밝히는 연등이 오봉산 자락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저녁 9시부터 낙산광장 특별무대에서는 양양국악협회, 오현, 레드콕, 심근휘, 팝페라 등 실력파 가수들이 참여하는 해넘이 축하공연이 진행돼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자정에는 새해를 알리는 낙산사 범종 타종과 함께 10여분 동안 멀티미디어 불꽃놀이를 진행하고, 새해 첫날 6시 20분부터 낙산광장에서 레드로우, 심근휘 등 해맞이 축하 버스킹 공연을 진행하여 새해를 맞는 기쁨을 나눌 전망이다.
 
새해 첫날 6시 50분에는 동해신묘(東海神廟, 양양읍 조산리)에서 국태민안과 풍농, 풍어를 기원하는 제례봉행 행사가 향교유도회 주관으로 진행이 된다. 동해신묘는 나라에서 동해신에게 제사를 지내던 곳으로, 고려시대에 설립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군은 해맞이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행사기간 구급차, 소방차 등을 상시 배치하는 한편, 낙산해변 일대 주차장 173개소에 경찰서와 공무원, 사회봉사단체 인력을 유기적으로 배치해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6784 대전 대덕구 기해년 새해 첫 일출은 대덕구 대청호에서 2018/12/27
기해년 새해 첫 일출은 대덕구 대청호에서
- 대덕구, 2019 대청호 해맞이 행사, 대청댐 물문화관 앞 광장에서 개최 -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황금돼지해인 기해년(己亥年)을 맞아 희망찬 한 해를 기원하는 ‘2019 기해년 대청호 해맞이’ 행사를 오는 1월 1일 오전 7시 40분부터 대청댐 물문화관 앞 광장에서 개최한다. 해맞이 행사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대청호의 아름다운 경관 속에 새해 첫 일출을 바라보며 지역의 발전과 구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해맞이 행사장소가 대청호 비상여수로댐에서 대청댐 물문화관 앞 광장으로 변경됨으로써 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어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아름다운 대청호반의 일출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일출 전 축원 대북공연, 새해맞이 불꽃 점화 및 불꽃놀이가 펼쳐지고, 일출과 함께 친환경 소망풍선 날리기 등 해맞이 방문객의 새해 소망 기원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새해 소망 글 달기와 새해 다짐을 1년 뒤에 받아보는 느린 우체통 엽서 쓰기, 기해년 ‘돼지’띠 해를 상징하는 돼지 인형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우리 대덕구민과 방문객 모두가 새해에는 더욱 행복하고 희망이 넘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면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아름다운 대청호로 오셔서 희망찬 새해 다짐과 소원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지인 대청댐 물문화관 앞의 2019년도 첫 일출 예정 시각은 오전 8시 16분이다.
6785 경기 안양시 오색빛깔 털실 나무, 안양예술공원을 수놓다. 2018/12/26
오색빛깔 털실 나무, 안양예술공원을 수놓다.
2km구간이 알록달록 털실 옷 가로수 길로. 방문객들 시선 사로잡아


우리나라 공공예술의 메카 안양예술공원(이하 예술공원)이 오색빛깔로 물들었다. 겨울철을 맞아 볏짚이 아닌 알록달록 문양의 털실 옷을 입은 가로수들이 고은 자태를 뽐내고 있기 때문이다.
안양시가 올해도 예술공원 털실옷 가로수 길을 조성해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안양예술공원은 대한민국 공공예술의 시발점이자 안양의 대표적 명소다. 명소답게 공공예술작품으로서 뿐만 아니라 오색문양 털실옷 가로수 길로 유명세를 더한다.

털실옷 가로수 길은 예술공원 초입을 시작으로 서울농대 수목원에 이르는 약 2km구간에 걸쳐 펼쳐져 있다. 이 구간 가로수들을 감싼 털실옷 작품은 324점에 달한다.

올해 털실옷 가로수 길의 컨셉은 ‘일곱 빛깔 무지개’와 ‘털실로 표현한 안양’이다. 컨셉에 맞게 어여쁜 꽃무늬와 다양한 동물형상의 옷을 입은 나무가 있는가 하면 안양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털실 옷도 있다.

동물을 컨셉으로 한 털실 옷 나무 포토 존은 관광객들이 그냥 지나치지 않는 명소 중의 명소가 됐다. 연인 또는 가족단위로 사진 한 컷 한 컷에 멋진 포즈를 취하며 즐거움을 만끽한다.

지난 10월 27일 모습을 드러낸 이곳 털실 옷 가로수 길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가로수길 옆 벽천광장을 수놓은 성탄트리와 조화를 이뤄, 특히 밤에도 오색빛깔의 아름다움은 식을 줄을 모른다.

홍삼식 안양시만안구청장은 추위로부터 수목을 보호하고, 오색빛깔 털실옷의 아름다움을 관광객들에게 선사하면서 이 일대 상권도 활성화하기 위함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사업을 추진한 안양시만안구는 금년 5월부터 나무에 입힐 털실옷을 제작했다. 이 작업에는 안양예술공원 상가번영회 회원, 성인봉사단, 연성대생과 안양여중·여상학생 등 250여명의 자원봉사단이 한올한올 뜨개질을 하며 힘을 모았다. 지난해 첫 실시해 백여 명이 참여한 것에 비해 훨씬 많은 이들의 정성이 배어있는 것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주도로 멋진 가로수길이 조성됐다며, 자원봉사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2019년도에 개최하는 공공예술프로젝트를 통해 안양예술공원을 국제적으로도 이름 난 테마파크로 부각시키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6786 인천 강화군 강화군, 빛과 함께하는 한겨울 페스타(Festa) 개최 2018/12/26
강화군, 빛과 함께하는 한겨울 페스타(Festa) 개최
31일까지 용흥궁공원 일대서 빛의 거리 등 다양한 문화행사 열려


오는 31일까지 강화군 강화읍 용흥궁공원 일대에서 원도심 속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빛의 향연이 펼쳐진다. 강화군은 한겨울 빛의 거리 및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강화군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한 이번 축제는 강화읍 고려궁지, 용흥궁공원, 중앙시장 등 약 500m 구간을 음악과 함께하는 빛의 거리로 연출했다. 또한, 29일부터 3일간 강화읍 용흥궁공원을 중심으로 길거리 퍼포먼스, 소규모 버스킹 공연 등이 어우러지며 연말연시 분위기를 한껏 돋우어 줄 전망이다.
 
이외에도 용흥궁공원에서는 ‘2018 나의 최고의 순간’ 사진 전시, 1년 후에 받아보는 ‘느린 우체통’, 파티 프롭스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한 포토존, 1,000원으로 떠나는 이야기자전거 투어 등 흥미롭고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되며, 행사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얼리 버드(Early Bird) 이벤트’가 진행되어 특별한 기념품도 증정한다.
 
한편, 올해의 마지막 날인 31일은 고려궁지에서 밤 10시부터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이어질 계획이다. 식전행사로 ‘갯바위’의 양하영 등 유명가수가 꾸미는 ‘희망의 콘서트’와 풍성한 체험행사가 준비된 만큼 의미 있는 밤마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천호 군수는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처음으로 한겨울 이벤트를 추진해 왔다”며 “이번 연말연시 행사를 통해 군민들에게 겨울철 새로운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주변 상가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6787 서울 서울시, 10개 주요 공원서 48개 ‘겨울방학 체험프로그램’ 운영 2018/12/26
서울시, 10개 주요 공원서 48개 ‘겨울방학 체험프로그램’ 운영
- 월드컵공원 등 서울의 주요 10개 공원, 48개 겨울방학 체험프로그램 운영
- 참가비는 대부분 무료에서 최대 1만원, 저렴하게 즐길 수 있어
- 참가신청은 서울의 산과 공원 및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에서


□ 추운겨울이라고 집안에서 웅크리고 놀 수는 없다! 서울시는 추운계절로 인해 야외활동이 자칫 줄어들 수 있는 겨울방학동안 어린이들 공원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자연을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월드컵공원, 남산공원 등 10개의 공원에서 48가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참가비는 대부분 무료이거나 2~3천 원 선이다. 일부 재료비가 포함되는 프로그램에 한해 최대 1만 원 정도의 참가비가 소요되며,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아이들과 부모들이 공원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 참가신청은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 또는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참석이 어려울 경우에는 다른 시민을 위해 예약을 취소해 줄 것을 당부한다.
 
<다양한 생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길동생태공원>
□ 서울의 대표적 생태공원인 길동생태공원에서는 겨울을 견디며 봄을 준비하는 나무들의 겨울눈을 관찰해보는 ‘겨울눈 관찰’, 생태전문가와 함께 공원 곳곳에 숨어 추운 겨울을 보내는 곤충들을 찾아보며 자연의 신비로움을 배우는 ‘곤충들의 겨울나기’, 나비의 한 살이 과정에 대해 배우고 퀼트 천을 직접 바느질해 나비모양 열쇠고리를 만드는 ‘퀼트 나비핀 만들기’를 운영한다.
 
□ 또한 공원을 돌아 본 후 자연을 소재로 한 생태동화를 써 보는 ‘생태동화 크리에이터’, 입춘에 맞춰 가족과 함께 입춘대길(立春大吉) 입춘 방을 쓰고 봄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무순 또띠아를 만들어 먹는 ‘입춘행사’, 자연결빙 된 얼음에서 썰매를 타보는 ‘신나는 썰매타기’도 운영한다.
 
<남산공원에서 즐기는 로맨틱 크리스마스 콘서트>
□ 크리스마스 당일 오후 4시, 남산공원 회현자락 휴게소(남산도 식후경, 구 목멱산방)를 찾으면『찾아가는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열린다. 팝페라 남성듀오 ‘라보엠’이 크리스마스 캐럴과 영화음악을 들려주며 크리스마스의 낭만을 더해줄 것이다. 이날은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행사로 텀블러를 지참하면 따뜻한 차를 제공한다.
 
□ 또한 남산공원 나무의 나이테를 관찰하고 주변 환경에 따른 나이테의 성장 변화를 알아보는 ‘대자연의 하드디스크, 나이테’, 직접 눈을 만들어 눈의 결정체를 관찰하고 눈사람을 만들어보는 ‘남산에서 눈을 만들어요’, 재미있는 윷놀이를 통해 한양도성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한양도성 순성 윷놀이’도 진행한다.

□ 이밖에도 ‘호현당에서 군자 되어 보기’, ‘다함께 차차차’, ‘노래로 배워보는 사자소학’ 등 추운 겨울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7개 공방교실과 천체관측을 운영하는 월드컵공원>
□ 월드컵공원에서는 공원의 부산물인 드라이플라워, 허브 등을 이용하여 공예품을 만드는 7개 공방교실과 천체일정에 맞춰 부분일식과 금성, 겨울별자리를 관측하는 천체관측을 운영한다.
○ 공방교실(노을여가센터)은 청소년반과 부모반을 별도로 운영하여 청소년 반에서는 새해다짐쿠션, 자연물달력, 허브 스콘과 시금치케이크로 친환경과 로컬 푸드를 경험할 수 있고 부모반에서는 드라이플라워 화관 만들기, 싸리비 만들기 등 자연물을 이용한 공예품 만들기가 진행된다.
○ 천체관측(노을공원)은 부분일식과 겨울별자리를 직접 관찰할 수 있는데 천체 일정에 맞춰 부분일식(1.6), 금성(1.26), 겨울별자리(2.9), 으뜸보름달(2.19)을 주제로 관측과 만들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 중랑캠핑숲에서는 숲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추위를 이겨낼 수 있는 ‘우리가 몰랐던 곤충이야기’, ‘재미있고 쉬운 지끈 공예로 추운겨울 이겨내기’를 운영한다.
○ ‘우리가 몰랐던 곤충이야기’는 중랑캠핑숲에서 서식하는 다양한 곤충의 흔적들을 찾아보고 우리가 몰랐던 곤충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각 곤충들의 특징을 이용한 자연놀이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 ‘재밌고 쉬운 지끈 공예로 추운겨울 이겨내기’는 전래놀이를 통해 겨울철 조상들의 겨울나기 모습을 생각해 보고, 숲에서 나온 열매, 나뭇가지, 솔방울 등 다양한 자연물을 활용하여 지끈으로 공예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 낙산공원에서는 옛 수도 한성을 달렸던 전차에 대한 역사를 듣고 전차에 대한 자료를 붙여 전통 책을 만들어보는 ‘한성전차 전통책에 담다’가 진행되고, 용산가족공원에서는 ‘목화체험하기’, ‘나는야 볏짚 공예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미래의 조경가를 육성하는 보라매공원>
□ 보라매공원에서는 미래 조경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인 ‘어린이 조경학교’와 ‘소소한 공작소’ 등 다양한 생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보라매공원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9회째를 맞는 ‘어린이 조경학교’는 어린이가 스스로 공원을 기획하고 설계해보며 조경가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일일캠프로 1월 21일(월)부터 23(수)까지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3일간 진행한다. 1일 7시간 참여하면 수료증이 제공된다.
○ 또한 책을 통해 자연생태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연동화지도사가 생태동화를 읽어주는 ‘자연생태동화’, 미세먼지 저감 효과에 뛰어난 식물에 대해 알아보고 반려식물을 키우면서 스트레스 해소 및 마음의 안정을 느껴볼 수 있는 ‘보라매공원 식물교실’, 양봉산물인 꿀과 밀랍 등으로 다양한 소품을 만들어보는 ‘꿀벌이 주는 선물’을 운영한다.
○ 이외에도 공원의 부산물로 자연미술을 체험하는 ‘행복한 자연미술’, 보라매공원을 구석구석 관찰하면서 식물과 곤충, 새들의 겨울나기를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알아보고 기록해보는 ‘구석구석 사계절 자연탐사대’, 24절기와 세시풍속을 알아보고 짚공예(미니복조리, 미니빗자루)체험과 연 만들기 체험하는 ‘절기와 세시풍속’도 운영된다.
 
□ 서울숲에서는 겨울철 도심 속 자연에 살고 있는 다양한 숲속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 숨어있는 겨울의 색을 찾아보고 서울숲의 나무로 세상에 하나뿐인 윷을 만들어 보는 ‘雪숲설숲’, 꽃사슴의 생태와 행동에 대해 배우고 직접 먹이를 주는 ‘사육사가 들려주는 꽃사슴 이야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아이들을 기다린다.
○ 또한 매주 주말 가족과 함께 숲해설가와 겨울숲을 탐방하는 ‘겨울아 숲에서 놀자’, 나무들의 겨울 나기 비밀을 찾아보는 ‘나무야 나무야 겨울나무야’를 통해 겨울 서울숲을 탐방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발견해 볼 수 있다.
 
□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추운 겨울에도 공원은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여가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가득하다.”며, “공원에 마련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알차고 건강한 겨울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6788 강원 화천군 2019 화천산천어축제 내년 1월5일 개막 2018/12/26
2019 화천산천어축제 내년 1월5일 개막
숙박 관광객 혜택, 예약 낚시객 편의 강화, 새로운 콘텐츠 보강
펄떡이는 산천어 190톤 투입, 겨울철 글로벌 이벤트 진수 선물
지역 농산물 판매, 화천사랑상품권 유통으로 지역경제 산소공급


 
‘가장 추운 곳에서 열리는 가장 따뜻한 축제’가 시작된다. 국내 겨울축제를 선도해 온 화천산천어축제가 더욱 탄탄한 콘텐츠로 내년 1월5일부터 27일까지 23일 간 화천군 일대에서 개최된다. 화천의 겨울축제 시즌 개막을 알리는 선등거리와 세계최대 실내얼음조각광장은 이미 지난 22일부터 운영을 시작해 축제 열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 1박2일형 가족축제를 지향
화천산천어축제는 온 가족이 1박2일 코스로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겨울 이벤트다. 화천군 역시 100만 명의 당일 관광객보다 체류형 관광객 20만 명 유치를 지상과제로 설정하고 막판 축제 홍보에 온 힘을 쏟고 있다.
 
화천군은 관광객과 장병, 면회객들이 보다 편안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숙박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난 1년 간 지역 음식숙박업소들을 대상으로 환경개선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내년 축제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실시간 숙박정보 확인은 물론, 예약까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해 관광객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시작한다.  

■ 글로벌 겨울축제를 지향
 
화천산천어축제는 올해까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대표축제’ 타이틀을 5년 연속 지켜냈다. 국내 겨울축제 최초의 기록이다. 화천군은 글로벌 육성축제 지정을 위해 지난 1년 간 축제의 글로벌화에 전력을 기울여왔다.
 
이미 올해 축제에서 역대 최다인 외국인 관광객 11만 명을 유치한 화천군은 내년 축제에서 다시 한 번 최고의 성과를 내기 위한 도전을 시작했다.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를 방문해 메이저 여행사들과 업무협의를 진행하고, 단체 관광객 유치에 발 벗고 나서 축제 개막 전 외국인 예약객만 1만 명에 달하고 있다. 내년 축제장에서는 외국인 전용 낚시터와 쉼터가 운영되고, 자유여행가들을 위해 서울 홍대와 명동, 화천을 오가는 셔틀버스까지 운행된다.
 
■ 세계 겨울축제 문화의 총아

화천산천어축제에 오면 세계적 겨울축제 문화의 단면을 엿볼 수 있다. 화천읍 서화산 광장에 웅장하게 조성된 세계최대 규모의 실내얼음조각광장은 중국 하얼빈 빙등제의 축소판으로 불린다. 실제 실내얼음조각광장에서 선보이는 얼음조각 작품들은 하얼빈 빙등박람센터 전문가 그룹이 약 한 달 간 제작했다.
 
축제장 무대에 조성되는 얼곰이 성과 거대한 눈 조각 작품은 일본 삿포로 눈 축제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 축제장 얼곰이성 내에 조성되는 산타우체국은 산타의 고향인 핀란드 로바니에미시 산타 우체국과 유사한 구조로, 현지와 동일한 산타 우편 서비스를 제공한다. 

■ 최고의 안전축제
 
화천산천어축제는 최고의 안전축제로도 명성이 높다. 현재 얼음판 두께는 20㎝에 이르고 있다. 개막일이 되면, 25㎝ 이상의 두터운 얼음판이 조성될 전망이다.
 
화천군은 안전한 축제를 위해 재난 구조대와 기동대를 축제 기간 운영하고, 응급의료센터를 설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특히 10년 이상의 노하우로 쌓은 결빙 및 빙판 유지관리 기술은 화천산천어축제의 큰 자산이다.
 
군은 매일 잠수부를 투입해 얼음두께를 측정 후 그 날의 입장객 규모를 결정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축제를 치러낼 계획이다.
 
■ 높은 지역경제 기여도
 
화천산천어축제는 관광객 뿐 아니라 참여하는 모든 이가 즐거운 축제다. 지역의 농업인들은 축제 기간 내다 팔 농산물 준비에 1년 간 공을 들였다. 엄격한 품질 기준을 통과한 상품만이 판매될 수 있기 때문이다. 축제장의 판매장을 통해 팔려 나가는 농산물 규모는 매년 10억 원 이상을 기록한다.
 
내수면 어업에 종사하는 주민들 역시 산천어 치어를 입식해 무게 250g 이상의 싱싱한 성어로 길러내고 있다. 이들에게 산천어는 곧 1년 농사나 다름없다. 상인들은 축제 기간 대량 유통되는 화천사랑상품권 덕분에 쏠쏠한 재미를 본다.
 
관광객들은 일부 프로그램 이용료를 내면, 일정 금액의 상품권을 돌려받는데, 화천지역에 한해 주유, 식사, 숙박 등 모든 분야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축제 기간 유통액은 15억 원에 육박한다. 
 
전문기관이 집계한 화천산천어축제의 직접 경제효과는 매년 1,000억 원에 달한다. 직·간접 고용효과 역시 2,500여 명에 이른다. 이렇듯 높은 지역경제 기여도를 자랑하는 화천산천어축제는 지역의 ‘돈맥경화’를 풀어내는 특효약이다. 

 ■ 가장 추운 곳에서 열리는 가장 따뜻한 축제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화천산천어축제는 매년 변화를 거듭해왔지만, ‘얼지 않은 인정, 녹지 않는 추억’이라는 슬로건만큼은 변함없이 지켜왔다.
 
전국 축제 중 최초로 입장료의 일부를 상품권으로 돌려주고, 산천어를 못 잡은 사람들을 위해 산천어 나눔 통을 곳곳에 설치해두는 것 역시 변함없는 화천산천어축제의 따뜻함이다.
 
전국 아동복지시설 아이들을 축제장에 초청해 무료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천사의 날’ 행사는 내년 축제에서도 변함없이 열린다.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지역 3개 사단, 1개 여단 장병들을 위한 ‘군부대의 날’ 행사 역시 화천산천어축제의 넉넉한 인심을 상징하는 이벤트 중 하나다.
 
 
6789 충남 당진시 ​전국 최대 해상조형물 ‘새빛왜목’ 웅장한 자태 2018/12/26
전국 최대 해상조형물 ‘새빛왜목’ 웅장한 자태 
- 공사 마무리, 31일 점등식과 사진촬영 이벤트 -

 
국내 최고 규모의 해상 조형물인 당진 왜목마을의 상징조형물 ‘새빛왜목’이 1년 여 공사 끝에 웅장하고 화려한 모습을 드러냈다. 왜목마을 오작교로부터 130미터 앞 해안가에 조성된 ‘새빛왜목’은 가로 9.5미터, 너비 6.6미터, 높이 30미터 규모다. 이는 국내 해상 조형물 중 가장 유명한 포항 호미곶 상생의 손(8.5미터)보다 약 3.5배 높다.

꿈을 향해 비상하는 왜가리의 모습을 표현한 상징물의 외형은 수직상승형의 트러스 구조로, 스테인리스 스틸판에 주변 풍경의 색이 담겨져 시간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하도록 디자인 됐다. 특히 야간에는 조형물 상부에 설치된 나선형의 LED 조명이 은은한 빛을 발현해 낮과는 다른 느낌과 분위를 선사하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새빛왜목’은 왜목마을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본래 왜목마을의 이름은 왜가리의 목처럼 생겼다 하여 유래한 설과 다리와 같이 좁은 땅으로 연결되었다 하여 왜목이라 불렀다는 설 등 다양한데, ‘새빛왜목’은 왜가리의 목에서 유래했다는 설에 따라 형상화 됐다.

당진시는 12월 31일 왜목마을 해넘이 행사에서 ‘새빛왜목’의 점등식을 가질 예정이며, 점등식에 앞서 이날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왜목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전문 사진작가가 조형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2007년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오염 사고를 국민의 힘으로 극복한 것처럼 해와 바다, 하늘을 품은 새빛왜목은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로 유명한 왜목마을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희망의 내일을 향한 날갯짓을 선사할 것”이라며 “12월 31일 꼭 왜목에 오셔서 새빛왜목과 함께 인생사진도 찍고 새해 소망을 빌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왜목마을 상징조형물 ‘새빛왜목’은 2007년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오염 사고의 영향으로 감소한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억 원을 투입돼 건립됐다.
6790 충남 부여군 ​사랑나무로 유명한 성흥산성에서 맞는 해맞이 2018/12/26
사랑나무로 유명한 성흥산성에서 맞는 해맞이
- 2019년1월1일 오전6시부터 성흥산성 정상서 해맞이 축제 개최 -
 
부여군은 2019년 1월1일 새해를 맞이하여 백제의 혼이 담겨 있는 성흥산에서 행복한 동행 따뜻한 부여를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부여문화원과 임천성흥산악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새해 첫날 떠오르는 일출을 바라보며 새로운 마음으로 한해를 설계하고 힘찬 출발을 다짐하기 위한 자리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새해 소원쓰기, 봉화점화 및 경축 축포를 시작으로 촛불을 옆 사람에게 전달하는 촛불기원, 새해 새소망 기원제, 새해 새희망을 표현하는 대북공연인 부여군충남국악단의 해오름 공연이 펼쳐진다. 또 해맞이 카운트다운 직후 해가 떠오르는 순간 참석자 모두의 함성과 새해 덕담나누기가 진행되며 새해소망 풍선날리기, 기해년 나의 신년 운세 알아보기, 신년 소망 엽서보내기, 황금돼지 인형탈과 함께하기 등 부대행사도 열린다.

해맞이 행사 장소인 성흥산은 각종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부여 10경 중 하나로 성흥산 사랑나무가 있으며, 백제 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알려진 성흥산성이 있어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황금돼지해를 맞아 가족, 연인 등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해 해맞이 축제도 감상하고 내년 한해를 새롭게 계획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흥산에서 바라보는 새해 첫날 일출시각은 오전 7시 43분으로 예상된다.
6791 충남 홍성군 홍성군, 전통이 살아있는 ‘문화관광도시’ 기반 다졌다 2018/12/26
홍성군, 전통이 살아있는 ‘문화관광도시’ 기반 다졌다 
- “내년 ‘관광원년의 해’ 삼고 스카이타워, 해양공원, 양반마을 조성 박차 가할 것” -

 
홍성군에게 2018년이란 홍주천년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문화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발판이 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군은 올 한 해 약 16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지역향토문화축제 육성사업, 문화예술활동 및 단체 지원, 관광산업 개발 진흥, 문화재 보존 및 문화유적지 관리 등 문화예술도시로서의 기반을 다지고,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한 관광벨트화와 관광자원 개발로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관광객 유입을 위한 전국적인 토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홍성의 대표 축제 홍성역사인물축제가 역사인물의 소재 한계를 극복하고  2018 문화관광육성축제로 선정되어 역사현장 타임머신 프로그램과 조명을 활용한 야간 프로그램 등 차별화된 축제프로그램 구성으로 전국적인 교육축제로 자리매김했으며, 남당항 새조개축제와 대하축제, 광천토굴새우젓·광천김대축제는 우수한 품질의 특산품 구입을 위해 전국의 미식가들이 찾아오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또한 올해 새롭게 시도된 홍성군립예술단 합동공연은 합창단, 무용단, 오케스트라단 3개단의 조화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군민들에게 벅찬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였으며,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된 홍성국제단편영화제는 전 세계의 영화계에 홍성군을 각인시켜 영화의 메카로써의 발판을 마련하고 군민들의 단편영화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크게 제고시켜 문화예술분야의 저변확대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어 홍주읍성, 북문, 수구 복원사업 등 홍주읍성 정비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5월 26일 죽도~남당항간 여객선 취항과 함께 서부면 죽도가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홍성군의 유일한 유인도인 죽도는 천혜의 주변 환경을 느낄 수 있는 둘레길 코스를 비롯한 오토캠핑장과 낚시공원 등 남당항과 연계한 지역관광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군은 2019년을 ‘관광홍성 원년의 해’로 삼고 유구한 문화유적지와 연계한 관광자원 개발로 홍성군을 서해안의 대표 관광지로 만들 계획이다.

홍주읍성 북문 및 수구유적 재현부터 결성읍성 동문복원 및 테마공원 조성, 한용운생가지 야외 전시 공간 조성으로 주민과 역사문화가 공존하는 도시를 조성하는 한편, 서부 해안 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해 단계적인 개발을 실시하고 남당항 다기능 어항에 숙박시설, 관광 위락시설을 유치해 서해안 관광벨트를 조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국비사업으로 확정된 문화특화도시 조성사업(37.5억 원), 속동전망대 스카이타워 설치사업(50억 원), 속동해양공원 조성사업(16억 원), 홍주천년 양반마을조성사업(186억 원)의 사업은 지역발전을 가속화 시키고 관광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6792 강원 동해시 황금 돼지꿈의 명당, 해맞이는 바야흐로 “동해시”에서 2018/12/26
황금 돼지꿈의 명당, 해맞이는 바야흐로 “동해시”에서
- 12. 31.(월) 저녁 6시 ~ 1. 1.(화) 오전 9시 / 망상·추암 해변
- 모닥불 액운 태우기, 새해맞이 포토존 운영, 황금돼지 소원등 등
- 특별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일출의 명소 동해시로 가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019년 새해를 맞이하여 전국 제일의 일출 명소인 동해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안전과 관광지 방문에 불편이 없도록 교통, 환경, 숙박, 시설물 안전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2019년 새해는 경강선 KTX와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예년에 비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관기관·사회단체와의 공조체제를 통하여 국내 최고의 일출 명소로 자리매김 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 이를 위해 오는 31일(월) 저녁 6시부터 새해 1월 1일(화) 9시까지 넓은 백사장과 울창한 송림이 어우러진 동해안 제1의 망상 해변과 전국 제일의 일출명소 추암해변, 감성관광지 논골담길에서 2018년을 마무리하고 기해년(己亥年) 황금 돼지띠의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해맞이 행사가 진행된다.
 
□ 망상·추암해변에서는 해맞이 사진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동물 별자리 포토존, 모닥불 액운 태우기, 하트 새해 소망 달기 및 엽서 쓰기, 캐릭터 탈인형 운영 등의 이벤트를 진행하여 더욱 아름다운 모습으로 일출을 감상하고 추억으로 남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특히, 2019년 황금 돼지해를 기념하기 위해 돼지모형의 소원기원 전통등을 설치 하였으며, 황금돼지 탈인형, 저금통 소원쓰기 등 복을 기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 또한, 망상해변에서는 행복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망상상가번영회의 주관으로 커피, 차 등을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며 망상고청제농악대 길놀이 한마당과 토크 콘서트 등도 다채로운 볼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 아울러, 새해맞이 SNS 이벤트 행사를 ‘일출은 역시 동해지’라는 주제로 12월 29일부터 1월 2일까지 진행되며, 동해시 해맞이 일출명소에서 해맞이 SNS 인증샷을 올리면 소정의 경품을 제공하여 즐거운 추억거리 만들 수 있게 할 계획이다.
 
□ 다양한 이벤트 행사와 더불어 해맞이 관광객의 안전과 차량의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동해경찰서, 모범운전자, 동해적십자봉사회, 웰컴투동해시협의회, 시 직원 등을 주요 도로변에 배치하여 교통 및 주차 안내를 실시하며,
 
□ 관광지내 상습도로 결빙구간 제설장비 배치, 화장실과 샤워장 동파방지 온열기 가동, 행사장 내 시설물 전기시설 안전 점검 등 해맞이 관광객 수용을 위한 편의시설과 안전대책도 추진한다.
 
□ 2018년 마지막 날에는 한해를 회고하고 기해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특별한 추억을 간직 할 수 있는 일출 명소 동해시에서 감동과 낭만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6793 강원 삼척시 삼척시, 기해년 새해맞이 낭만과 추억을 담아가세요~ 2018/12/24
삼척시, 기해년 새해맞이 낭만과 추억을 담아가세요~

삼척시, 다채로운 신년맞이 행사 개최

삼척시는 2019년 己亥年 신년을 맞아 삼척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신년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한해를 보내고 희망찬 신년을 맞이하는 “SHINING 2019 카운트다운쇼”를 12월 31일 야간에 개최하며, LED비보이댄스, 파이어퍼포먼스와 화려한 불꽃쇼가 한해가 바뀌는 순간 밤하늘을 수놓게 된다.
 
행사장소인 삼척해변과 쏠비치삼척 산토리니 광장에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누구나 참여․관람가능하며, 삼척에서의 뜻깊은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이번 행사는 삼척시와 쏠비치삼척 공동주관으로 시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신년 해맞이행사는 소망의 탑, 도계 건의령, 임원항, 월천 갈매기바위, 근덕 덕산항, 하장 댓재, 노곡 개산리 울릉도전망대, 한치재 등 8개소에서 개최되며, 현재 공사중인 ‘초곡 용굴촛대바위 해안녹색경관길”에서 일출을 감상할 수 있도록 임시 개방할 예정이다.
 
 
삼척시, 이사부길에서 낭만과 추억을 담으세요~

삼척시는 대표적인 해안 트레킹·관광명소인 이사부길에 시민과 관광객에게 이색적이고 낭만적인 추억을 선사하고자 소망의 탑 광장에 사랑의 열쇠걸이대와 두꺼비 바위 포토존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삼척시는 12월말까지 사랑의 열쇠 조형물과 두꺼비바위 포토존 설치를 마칠 계획이다.
 
사랑의 열쇠는 소망의 탑을 찾는 연인이나 관광객들이 소망을 기원하고 추억을 담을 수 있도록 하고, 열쇠는 인근 매점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두꺼비바위 포토존은 조각공원과 해변 사이 이사부길 데크에 설치하여 지나가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사진촬영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6794 강원 정선군 대민민국 전통시장 정선아리랑시장 25일 크리스마스 이벤트 개최 2018/12/24
대민민국 전통시장 정선아리랑시장 25일 크리스마스 이벤트 개최
 


대한민국 명품 5일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정선 5일장이 열리는 정선아리랑시장에서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따뜻한 나눔과 정이 있는 정선아리랑시장 X-mas 이벤트”가 열린다.
 
정선아리랑시장상인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이벤트 행사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그동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5일 오후 1시부터 정선아리랑시장 공연장에서는 포크·캐럴 공연을 비롯한 마술·버블 공연, 트로트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열린다.
 
먹거리 굽기 체험 및 나눔행사로 숯불에 직접 밤·고구마·가래떡 등을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체험행사가 진행되며, 먹거리 굽기 체험행사에 참여하는 분들께는 귀여운 토끼모자 선물 증정과 함께 추운 겨울이면 생삭나는 몸과 마음이 따뜻해 지는 맛있는 어묵탕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전통과 젊음이 함께 공존하며 청년들의 희망과 열정이 넘치는 문화와 예술, 체험, 볼거리가 함께하는 복합 문화공간인 “청아랑몰”에서는 오후 5시부터 피아노 및 기타공연을 비롯한 고객 노래자랑이 진행된다.
 
정선아리랑시장상인회 관계자는 정선아리랑시장과 청아랑몰을 사랑해 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나눔과 정이 있는 정선아리랑시장 X-mas 이벤트에 많은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6795 서울 서울시 문화비축기지, 15만개 전구 빛나는 대형트리와 함께 ‘크리스마스마켓’ 2018/12/24
서울시 문화비축기지, 15만개 전구 빛나는 대형트리와 함께 ‘크리스마스마켓’
- 야외마당에서 푸드트럭과 크리스마스 수공예품, 다양한 체험이 있는 ‘모두의 크리스마스 트리&마켓 진행’
· 크리스마스 마켓 (~25일) : 만들기 체험, 새해 연날리기, 붕붕카 레이싱 등 다양한 체험이 가득
-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 및 실내 썰매장도 운영 


□ 서울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문화비축기지에서 15만개의 전구가 빛나는 대형트리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축제 「모두의 크리스마스 트리&마켓」을 12월 2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 「모두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높이 15미터, 지름 35미터의 크기에 15만개의 LED 전구가 빛을 밝히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다. 사전신청을 통해 선정된 시민 150명의 소원을 트리 장식물에 하나하나 적어 넣어 시민들의 새해 바람을 담아 2019년 2월까지 빛을 밝힐 계획이다.
 
□ 모두의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에서는 ‘미미시스터즈’와 ‘슈브 브라스밴드’의 공연과 함께, 시민이 직접 무대에서 새해 소망이나 고백 등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오픈마이크 이벤트도 진행된다.

□ 트리와 함께 개최되는 「모두의 크리스마스 마켓」은 맛있는 음식이 가득한 푸드트럭과 다양한 크리스마스 수공예품 부스 20여대가 마련되어 있다. 아울러, 크리스마스 제품 만들기, 연날리기, 붕붕카 레이싱 등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사전예약 없이 현장에서 무료참여 가능) 마켓은 12월 25일까지 16시부터 21시까지 (25일은 13시부터 19시) 개최된다.
○ 「모두의 크리스마스 마켓」에서는 푸드트럭과 다양한 수공예판매자들이 참여하여 맛있는 음식과 다양한 크리스마스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나만의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만들기, 산타가방 만들기, 새해 소원담은 연날리기, 붕붕카 레이싱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이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 또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개인 그릇이나 텀블러를 가지고 방문한 시민에게는 바로 구운 맛있는 군고구마를 선물한다. 추운 날씨를 대비하여 공원의 폐목재를 장작으로 활용하는 화목난로를 설치하고 따뜻한 무릎 담요도 빌릴 수 있다. 화목난로에서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기부함에 참여할 수 있고 기부에 참여한 시민은 ‘사랑의 마시멜로우’를 받아 직접 화목난로에 구워먹을 수 있다. (모금전액은 월드비전에 기부할 예정)

□ 문화비축기지에서는 크리스마스와 겨울방학을 맞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빛의 눈꽃송이‘, ’다시 흐르는‘ 전시와 실내썰매체험 놀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 춥지않아! 작은썰매길 몸놀이터
(매주 토, 일요일 및 공휴일 13:00~18:00, T6 문화아카이브)
- T6 1층 문화아카이브 실내 경사로에서 즐기는 안전하고 재밌는 실내 썰매 프로그램이다. 주말마다,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 [전시] 다시 흐르는 (10:00~18:00, T4 복합문화공간)
- ‘다시 흐르는’ 전시는 문화비축기지 매봉산 암반 경사면을 촬영한 영상을 예술가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미디어 전시로 자연환경과 시간의 흐름을 담은 변화를 느껴볼 수 있는 전시이다.
○ [전시] 빛의 눈꽃송이 (10:00~18:00, T1 문화통로)
- 다양한 색구슬을 투영한 빛이 바닥과 벽, 천정에서 눈 결정체와 같은 빛그림자를 보여주는 겨울에 어울리는 조명 전시이다.

□ 문화비축기지에서 진행되는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비축기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관리사무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지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조명이 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주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문화비축기지는 새해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6796 서울 서울시, 먹거리‧살거리‧볼거리 가득 ‘크리스마스마켓’ 서울광장&DDP 동시개장 2018/12/24
서울시, 먹거리‧살거리‧볼거리 가득 ‘크리스마스마켓’ 서울광장&DDP 동시개장 
- ‘서울 크리스마스 마켓’ 12월 31일(월)까지 10일간 서울광장과 DDP 동시개장
- 매일 푸드트럭 50대와 핸드메이드 110여팀 참여하고 1일 3회 버스킹공연 진행
- 선물상자 기부하는 ‘시크릿 산타’, 소방관에 감사 전하는 ‘Thank you 119’ 등 운영
- 시, 소상공인 위한 크리스마스 마켓, 연말에 특별한 휴식 즐기는 관광명소 만들 것


□ 서울시는 연말연시 가족, 연인, 친구, 이웃과 함께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따뜻함을 나누자는 의미를 담아,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제로 한 ‘서울크리스마스마켓’을 12월 31일(월)까지 10일간 서울광장과 DDP 2개 지역에서 동시개장 한다고 밝혔다.
○ 운영시간은 토·일·월·화 15시~21시, 수·목·금 17시~22시이다.
 
□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서울 크리스마스 마켓’에서는 다양한 크리스마스 공연은 물론, 50여대의 푸드트럭이 만드는 가지각색의 시즌 메뉴와 110여팀의 핸드메이드 작가들이 준비한 특별한 시즌 상품을 만날 수 있다. 행사 내내 크리스마스를 느낄 수 있는 버스킹공연도 1일 3회 진행된다.
○ 서울광장에는 25대의 푸드트럭, 60여팀의 핸드메이드 및 체험프로그램 상단이 참여하고, DDP에는 25대의 푸드트럭, 50여팀의 핸드메이드 및 체험프로그램 상단이 참여한다.
○ 추위를 막기 위해, 서울광장에는 대형 에어부스가, DDP에는 어울림 광장 내에 목조 구조물 및 소형 천막이 설치되며, 푸드트럭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식음공간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 서울광장과 DDP 마켓 입구에는 대형 선물상자가 설치되어 특별함을 간직할 수 있는 ‘포토존’으로 운영되고 선물상자 안에는 새해 소원을 작성하는 ‘소원트리’가 설치된다. DDP 마켓에 대형 스노우볼 모양의 조형물이 설치되는 등 크리스마스 마켓 곳곳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을 수 있는 포토존이 운영된다.
 
□ 이번 ‘서울 크리스마스 마켓’은 겨울철 수요를 찾기 힘든 소상공인들에게는 판로개척의 기회를, 소비자와의 접점을 찾기 어려운 초기창업자들에게는 소비자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20일(목)부터 서울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한 ‘제로페이’ 결제부스도 운영된다.
 
□ 푸드트럭에서는 마라볶음 쉬림프, 쿠바 샌드위치, 피자 등의 세계 각국의 음식은 물론 크리스마스 색으로 장식된 산타츄로스, 트리를 연상시키는 크레페와 눈꽃치즈를 더한 쿵파오새우 등 크리스마스 특별 메뉴도 만날 수 있다.
 
□ 핸드메이드 부스에서는 크리스마스 장식 등,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가죽, 섬유, 금속 등 다양한 소재의 소품뿐만 아니라, 겨울을 따뜻하게 할 뜨개제품, 연말 모임에 어울리는 액세서리 등이 준비되어 있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욱 돋워준다.
 
□ 크리스마스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캐롤. 크리스마스 마켓 기간 동안 크리스마스의 축제 분위기를 더할 공연도 진행된다. 잔잔한 분위기의 버스킹 공연부터 감탄을 자아내는 마술쇼와 아카펠라, 어린이 합창단의 캐롤 공연까지 매일 다채로운 공연이 구성되어 있다.
○ 공연은 매일 3회 진행된다. (토·일·월·화 저녁 5시 30분, 6시 30분, 7시 30분, 수·목·금 6시 30분, 7시 30분, 8시 30분)
○ 세부 공연 일정은 야시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부 공연 일정표 붙임)
 
□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체험존에는 ‘크리스마스 양초 만들기’가 진행되는데, 점토 형식의 양초 만들기로 어른들은 물론 아이들도 쉽게 원하는 모양대로 양초를 만들어 볼 수 있다. 이밖에도 색다른 추억이 되는 캐리커처, 압화를 이용한 소품만들기, 나만의 귀걸이와 휴대폰 고리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서로에게 특별한 추억과 선물도 선사할 수 있다.
 
□ 올해는 크리스마스마켓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나눔 프로그램 ‘시크릿 산타’가 진행된다. 상자에 직접 준비한 선물을 담아 기부하는 방식으로, 12월 31일 총 2019개의 선물상자를 지역 아동 복지센터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 ‘시크릿 산타’는 마켓 방문 전, 미리 선물을 준비해서 참여하거나, 마켓에서 구매한 물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 참여 시민에게는 선물 포장 상자를 1+1으로 하나 더 증정하여, 기부도 하면서 동시에 가족, 친구를 위한 선물 포장도 할 수 있다.
 
□ 소방관에 대한 감사를 담은 캠페인(‘Thank you 119’)도 진행한다. 마켓 내부에 무인판매로 진행되는 ‘크리스마스 나눔가게’를 마련하고, 판매 수익금으로 인근 소방서에서 ‘푸드트럭 케이터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 조인동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서울크리스마스 마켓은 겨울철 판매처를 찾기 힘든 푸드트럭과 핸드메이드 작가를 위한 기회이자, 한 해 동안 숨가쁘게 달려온 서울 시민들이 연말에 특별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자리”라며, “나눔의 따스함을 가진 ‘서울 크리스마스 마켓’을 겨울에 꼭 가보고 싶은 관광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6797 전남 해남군 땅끝에서 기해년 황금돼지‘해’를 잡아라! 2018/12/24
한반도의 시작, 해남 땅끝마을에서 기해년의 첫 태양을 맞는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개최된다.
해남군은 12월 31일부터 1월 1일까지 땅끝마을에서 제 23회 땅끝 해넘이 해맞이 축제를 개최한다.
해남 땅끝은 일몰과 일출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다도해의 비경과 어우러진 땅끝마을의 상징적 의미가 더해 매년 수십만명의 인파가 찾는 일출 명소이다.
올해 해넘이 해맞이 행사는 12월 31일 오후 1시부터 버스킹 공연 무대를 시작으로 땅끝전망대 봉수대에서 열리는 해넘이 제례와 각종 공연이 이어지는 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진다.
2018년의 마지막 밤은 자정을 기해 실시되는 새해 카운트다운과 함께 불꽃놀이, 강강술래 EDM파티, 전자바이올린 연주 등이 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또한 새해 1월 1일 아침 6시부터는 띠배 띄우기와 풍물놀이, 해맞이 행사 등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행사가 열린다.
군 관계자는“한반도가 시작되는 곳, 땅끝 해남에서의 해맞이는 다른 곳에서 느낄 수 없는 의미있는 새해 첫날로 기억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2018년을 마무리하는 일몰시간은 12월 31일 오후 5시 33분이며, 2019년 새해 일출은 1월 1일 오전 7시 41분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6798 울산 남구 JSP웰리키즈랜드, 크리스마스 맞이 특별 이벤트 진행 2018/12/23
JSP웰리키즈랜드, 크리스마스 맞이 특별 이벤트 진행
“특별한 크리스마스 즐겨보세요”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정신택)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오는 25일 JSP웰리키즈랜드에서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JSP웰리키즈랜드에서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 내 손으로 트리 꾸미기, △ 아날로그 포토타임 SNS 참여 이벤트, △ 산타와 함께하는 포토타임 이벤트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된다.
 
‘내 손으로 트리 꾸미기’ 이벤트에서는 어린이가 시설 내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에 직접 원하는 장식물을 달고 소정의 선물(사탕)을 받을 수 있으며, ‘아날로그 포토타임 SNS 참여 이벤트’는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이 공단 공식 SNS 계정에 팔로우하고, 시설 내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 사진과 함께 지정된 해시태그를 게시하면 아날로그 감성이 물씬 풍기는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시설 내에 산타 복장을 한 직원이 상주하며 산타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정신택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자녀와 함께 즐겁고 신나는 크리스마스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JSP웰리키즈랜드에서 준비한 특별한 이벤트에 꼭 참여해 보시기를 바란다.”며, “JSP웰리키즈랜드 전 직원은 어린이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SP웰리키즈랜드는 매주 화요일에서 일요일까지(09:00~18:00) 운영되며, 시설 이용고객은 입장시간 기준으로 최대 3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기타 시설 이용정보는 장생포고래문화특구 홈페이지(www.whalecity.kr) 또는 전화 (052-226-0090) 문의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6799 강원 속초시 속초시, 대포항 성황당 산책길 및 전망대 조성 완료 2018/12/23
속초시, 대포항 성황당 산책길 및 전망대 조성 완료
 
□ 속초시가 대포항 활성화 및 체류형 관광지 조성방안으로 추진한 대포동 성황당 주변 산책길 정비 및 전망대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 대포항 전망대는 민선 7기 공약사항 중 하나로 대포항 뒷산을 오르는 산책로 정비를 비롯한 대포항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100백만원이 투자되었다.
□ 전망대에 올라서면 시원하게 펼쳐진 탁 트인 시야로 푸른 동해바다와 대포항, 병풍처럼 펼쳐진 설악산의 울산바위까지 한눈에 내다볼 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 또한 전망대에는 이용자의 편의를 위하여 비가림 시설과 접근성 향상을 위한 야자매트로 산책길 정비와 진입 안내판을 추가 설치하였다.
□ 이맹섭 속초시 공원녹지과장은 “현재 대포항 전망대는 동해바다에서 떠오르는 일출과 설악산으로 지는 일몰을 모두 감상할 수 있고, 특히 새해 해맞이 최고의 명소로써 일출과 대포항의 아름다운 전경을 동시에 감사할 수 있는 장소이므로 시민 및 관광객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리며, 앞으로 시설물 및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6800 강원 속초시 속초시립박물관, 세시풍속 동지 민속체험행사 마련 2018/12/21
속초시립박물관, 세시풍속 동지 민속체험행사 마련
 
속초시립박물관은 우리 민족의 전통 명절인 동지를 맞아, 세시풍속을 즐길 수 있는 동지 민속체험행사를 22일(토)에 개최한다.
2018년 무술년 마지막 세시풍속행사인 동지행사는 일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짦은 날로 동지를 기준으로 낮의 길이가 길어지기 때문에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의 의미가 있다.

이번 행사는 사라져 가는 전통 세시풍속을 되살리고, 우리 문화의 흥겨움과 즐거움을 느끼며, 우리 고유절기 ‘동지’의 의미를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마련하였다. 

동지 민속체험행사에서 관람객들이 동지팥죽을 만들어 나누어 먹으며 액운을 물리치고 새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로 준비하였다. 또한, 새해의 행운과 평안을 기원하기 위해 부적을 만들어 지니고 다녔던 풍습을 상기시키는 동지부적 만들기 체험도 마련돼 있다. 이와 함께, 제기 만들기, 솟대 만들기, 속초사자탈 만들기, 시립풍물단 공연 등 시민과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속초시립박물관 관계자는 “동지행사와 함께 2018년을 잘 마무리 하고, 다가오는 2019년 황금돼지띠의 해 기해년의 소원을 함께 염원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새해에도 더욱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준비하여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6801 강원 삼척시 옛 삼척읍성 성곽길, 도시의 밤을 재생시켜 재탄생하다 2018/12/21
옛 삼척읍성 성곽길, 도시의 밤을 재생시켜 재탄생하다
- 『삼척읍성 성곽로 조성사업』 준공기념 점등식 개최 -
 
삼척시(시장 김양호) 가 「SAM척! 도시재생 프로젝트사업」으로 시행한 『삼척읍성 성곽로(테마보행로) 조성사업』이 준공됨에 따라, 성내지구 도시재생 사업의 출발을 알리고, 삼척읍성 관문 이미지를 널리 홍보하기 위한 점등식이 2018.12.21(금) 오후 5시30분에 개최된다.
 
‘삼척읍성 성곽로’는 시가지 도시재생 우선사업으로 성내동 구도심 지역의 도시활성화를 위해 우리시 성북동 94-21번지 일원에 사업비 4억5천만원을 들여 올해 7월에 착공해 읍성길이 183cm, 성곽 69개, 조형물 2식, 읍성안전시설 80m, 야간경관 조명등이 설치, 성곽문과 포토존이 조성되었다.
 
시에서는 죽서루에서 대학로공원까지 “관동제1루 읍성도시로의 시간여행”의 첫 사업인 성곽길 조성으로 대학로와 시 외곽 강변길을 연결하여 방문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2016년에 조성된 “교동 굴다리”와 계획중인 “삼표시멘트 컨베이어 벨트구간 조형물”과 더불어 우리시 3대 관문으로서 관광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동해안 임해지역 전국 5대 공업도시로의 옛 명성을 되찾고, 문화관광도시의 품격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킬 것으로 기대되며, 삼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도시이미지를 새롭게 창출시켜 지역경기를 활성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시는 대학로 공원에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과 방문객들이 찾는 명소로 만들기 위해 “Happy New Year!(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기해년 황금돼지” 조형물, LED장미꽃, 소나무 활용 트리야경 등을 연출해 삼척읍성 성곽로에서 대학로 공원으로 이어주는 스토리텔링 코스를 만들어 옛 역사의 흔적지를 “미지의 여행지”로 재생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6802 경기 성남시 성남 모란민속 오일장서 산타를 찾아라 2018/12/21
성남 모란민속 오일장서 산타를 찾아라
- 24일 장터에서 크리스마스이브 행사 열려


성남시는 오는 12월 24일 중원구 성남동 모란민속 오일장터에서 다양한 크리스마스이브 행사를 연다.
 
모란 장터와 연말 분위기의 시너지 효과를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처음 마련하는 행사다.
 
이날 608개의 점포가 차려진 장터 내에서 산타 찾기 이벤트가 열린다.
 
휴대폰으로 빨간 복장의 산타와 사진을 찍어 관리동에 있는 행사 진행 요원에게 보여주면 행운의 룰렛 돌리기 참여권을 준다.
 
모란 장터 상설 행사장 앞에 설치된 룰렛을 돌려 당첨되는 장바구니, 텀블러, 무릎담요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나만의 황금돼지 저금통 만들기, 가훈 쓰기, 타로 운세 보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고,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등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신디엔터테이먼트의 마술쇼, 설화수의 트로트 메들리, 고철통의 각설이 품바, 프롤로그의 통기타 연주도 펼쳐진다.
 
행사장 주변에는 은하수 조명과 포토존, 내년도 새해 소망을 적어 매다는 소원 트리가 설치된다.
 
끝자리 4일, 9일에 장이 서는 모란장은 최대 10만 명이 모여드는 전국 최대 규모의 오일장이다.
 
28년간 중원구 성남동 대원천 하류 복개지 위 공영주차장에 장이 서다가 성남시가 바로 옆 여수 공공주택지구 내 주차장 부지에 새로 장터를 조성해 지난 2월 24일부터 이곳에 모란장이 서고 있다.

 
6803 서울 용산구 해방촌 눈에 띄게 달라졌다. 2018/12/21
해방촌 눈에 띄게 달라졌다. 용산구, HBC테마가로 조성공사 완료
- 해방촌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 ‘테마가로 조성’ 1단계 공사 마무리
- 왕복 2차선 도로에 보행로 신설, 제한속도 낮춰
- 가로 입구에는 ‘1945 용산 해방촌’ 입간판, ‘스토리 안내’ 사인물


“동네가 아주 환해졌습니다”
 
서울 용산구 해방촌 HBC가로(신흥로 한신아파트 입구~기업은행 사거리 550m 구간)가 최근 눈에 띄게 달라졌다.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 ‘테마가로 조성’ 1단계 공사가 끝났기 때문.

구는 지난 1년 간 HBC가로(다문화흔적여행길) 정비를 이어왔다. 보·차도 구분이 없어 차량과 사람이 뒤섞였던 왕복 2차선 도로에 보행로를 신설, 보행자 안전을 챙겼다.
 
보행로가 생기면서 차도는 기존 8~12미터에서 5.3~6m로 줄었다. 이와 함께 구는 경찰서 협의를 거쳐 도로 제한속도를 기존 50km/h 이하에서 30km/h 이하로 낮췄다.
 
도로에는 바닥조명(쏠라표지병)을 설치, 차량·사람 시인성(원거리에서도 식별이 쉬운 성질)을 높였다. 전신주 등 지장물 위치도 조정했고 보안등은 발광다이오드(LED)로 바꿨다.
 
보도 턱은 아예 없다. 장애인, 노약자가 다니기 쉽도록 했다. 불법 주정차는 폐쇄회로(CC)TV(2곳)가 24시간 동안 감시한다. 사각지대 차량도 단속반이 수시로 단속을 실시한다.
 
HBC가로 입구에는 ‘1945 용산 해방촌’ 입간판을 세웠다. 입간판 아래 ‘스토리 안내’ 사인물에는 지역을 소개하는 이미지를 띄운다. 야간 경관조명 역할이다. 사인물 앞 벤치에서 쉬어갈 수도 있다.
 
구는 HBC가로 일대 상가(85곳) 간판 교체작업도 벌였다. 업종별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거리 이미지를 살렸다. LED간판으로 기존 형광등 간판보다 전력 사용량도 80% 이상 줄일 수 있다.
 
구는 내년 3월부터 연말까지 테마가로 조성 2·3단계 사업을 한꺼번에 진행한다.
 
2단계 사업은 ‘남산가는 골목길’ 조성이다. 용산공원과 보성여고, 해방촌주차장, 해방예배당, 해방촌 오거리, 남산을 잇는 1.6㎞ 구간을 ‘마을흔적여행길’로 만든다.
 
해방촌주차장 내에는 ‘마을전망대’, 해방촌 오거리에는 ‘바닥 방향안내판’을 설치한다. 또 계단 곳곳을 정비하고 경관조명을 설치, 사람들이 주야간 언제라도 해방촌을 찾을 수 있도록 한다.
 
마지막 3단계는 ‘역사문화 탐방로(역사흔적여행길)’다. 108계단부터 신흥시장, 남산까지 360m 구간을 연결한다. 일제가 만들었던 경성호국신사(京城護國神社)를 비롯, 옛 이야기를 전하는 ‘역사흔적’ 옹벽과 스토리 안내 사인물을 설치할 예정이다.
 
해방촌 테마가로 조성(1~3단계) 전체 사업비는 21억원이다.
 
구는 최근 108계단 경사형 승강기도 설치를 끝냈다. 서울시내 주택가 첫 경사형 승강기로 눈길을 끈다. 해방촌 역사문화 탐방로 출발점인 만큼 앞으로 많은 이들이 이곳을 찾게 될 것으로 보인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해방촌 도시재생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며 “테마가로 조성 공사를 내년까지 끝내고 해방촌의 역사, 마을, 다문화 흔적을 새롭게 보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방촌은 2015년 서울시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으로 지정됐다. 주민공동 이용시설 조성, 니트산업 특성화 등 8대 마중물 사업에 2020년까지 국시비 100억 원을 투입한다.
 
6804 충북 증평군 증평군민속체험박물관, 동지행사와 함께 겨울체험프로그램 운영 돌입 2018/12/21
증평군민속체험박물관, 동지행사와 함께 겨울체험프로그램 운영 돌입
 
증평군이 22일 증평읍 남하리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동지행사 개최와 함께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돌입했다. 절기상 밤이 가장 긴 동지행사에서는 동지고사를 시작으로 동지의 의미를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팥죽나누기, 나무에 버선모양의 소원종이를 다는 동지헌말, 귀신을 쫓기 위한 부적만들기, 연하장 만들기 등이 이어졌다.

체험학습장에서 펼쳐지는 겨울체험 프로그램은 ▲썰매타기 ▲연날리기 ▲윷놀이 ▲도자기 체험 ▲짚풀공예 ▲홀태체험 및 멧돌체험 등으로, 내년 2월 10일까지 계속된다. 떡볶이와 어묵, 군고구마, 맛탕, 부침개, 연잎밥, 두부 등 간단한 간식거리를 파는 코너도 마련돼 있어 체험 중 허기를 달랠 수 있다.

연잎차, 국화차는 무료로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민속체험박물관(☏835-4161)로 문의하면 된다. 겨울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한 양철주 장뜰두레농요보존회장은“아이들이 즐겁고 부모님들이 편하게 하루를 즐기다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6805 충남 서천군 군산-서천 잇는‘동백대교’27일 오후 5시 개통 2018/12/21
군산-서천 잇는‘동백대교’27일 오후 5시 개통
- 두 지역 5분 거리…관광 및 경제 활성화 ‘기대감’ -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익산국토청)에 따르면 군산시 해망동과 서천군 장항읍을 잇는 동백대교 건설공사가 마무리돼 27일 오후 5시부터 차량통행을 시작한다. 길이 1천930m, 왕복 4차로로 건설된 동백대교는 지난 2008년에 착공했으며, 총 2천38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로써 그 동안 차량으로 군산과 서천을 오가기 위해 금강하구둑을 이용하던 것과 비교하면 거리는 11km(14→3km), 시간은 25분(30→5분)이 단축되는 등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된다.

익산국토청, 군산시, 서천군, 군산․서천 경찰서 등 관계기관은 안전한 교통소통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 방안도 마련했다. 이를 구체적으로 보면 교량에 CCTV를 추가 설치(2→8대)하여 관할 시․군 관제센터에서 24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였고, 도로전광표지, 안개등, 습윤염수제설장비 등 자동화 안전시설을 갖추었다.

또한, 동백대교 해상 구간을 일상관리하게 될 전주국토관리사무소가 원거리에 위치해 있어 긴급을 요하는 낙하물 제거와 제설 작업은 군산시에서 조치하고 여기에 필요한 자재(염화칼슘, 소금)는 전주국토관리사무소에서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익산국토청은 동백대교가 군산시와 서천군의 랜드 마크로써 관광자원이 될 수 있도록 아치교 구간(160m)에 경관조명을 설치했으며, 앞으로 운영상황을 봐가며 시․군과 협의하여 확대 할 계획이다.

익산국토청은 개통을 기념하기 위해 군산시와 서천군이 합의한 서천쪽 접속도로부에서 지역주민, 국회의원, 관계기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당일 오후 2시에 개최할 예정이다. 김철흥 익산국토청장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역주민과 관계기관의 협력으로 마침내 개통에 이르게 됐다”면서 “동백대교가 군산과 서천 두 지역이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6806 충남 보령시 ​보령시, 스케이트 테마파크장 본격 개장 2018/12/21
보령시, 스케이트 테마파크장 본격 개장
- 내년 2월 17일까지 운영…올해 아이스튜브슬라이드 첫 도입 -

 
보령시가 관광객들에게 아주 특별한 겨울 낭만의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일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스케이트 테마파크장을 본격 개장하고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보령 스케이트 테마파크장은 사계절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를 지향하는 보령시의 관광 콘셉트와 맞물려 지난 2016년 첫 개장됐으며, ‘대천 바다를 보며 즐기는 스케이트장’이란 독특한 아이템으로 개장 첫해 2만7995명이 이용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에는 개장 2년 차를 맞아 겨울 낭만 바다를 찾으러 온 관광객들의 수요와 맞물려 3만6373명이 이용함으로써 히트상품으로 자리매김했고 어린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어른들까지 합치면 실제로는 3~4배 이상 더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지난 20일 개장식을 갖고 싱크로나이즈 공연, 불꽃쇼, 대형 트리 점등으로 한해 운영의 시작을 알렸으며, 내년 2월 17일까지 60일간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아이스링크 1500㎡(30m×50m)와 민속썰매장 450㎡(30m×15m)은 물론, 아이스튜브슬라이드 300㎡(6.7m×45m)를 새로 도입했다. 아이스튜브슬라이드는 비치되어 있는 튜브를 타고 6.7m의 높이에서 아이스슬라이드 위를 타고 내려와 짜릿함과 스피드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스케이트 테마파크장은 최대 40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이고 장비 대여료는 아이스링크 및 민속썰매장 2000원, 아이스튜브슬라이드는 3000원이며, 국가유공자, 등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만65세~만70세미만 보령시민은 50% 감면, 만70세 이상 보령시민은 무료이다. 
6807 충북 영동군 감고을 영동의 따뜻한 야경, 감나무 가로수길 낭만과 정취 전해 2018/12/21
감고을 영동의 따뜻한 야경, 감나무 가로수길 낭만과 정취 전해
 
감고을 충북 영동의 감나무 가로수길이 낭만 가득한 밤거리를 연출하고 있다. 영동군이 지난달 말부터 주요 시가지 감나무 가로수에 LED 야간조명으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다가오는 기해년 새해를 희망차게 맞이하고 연말연시 따뜻한 시가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 야간조명 사업을 추진했다. 가을철 주렁주렁 주홍빛 감들이 푸근했던 자리에는 LED 경관조명이 대신 달려 특별한 낭만과 정취를 전하고 있다.

설치된 곳은 영동읍 미주맨션~영동경찰서 구간과 영동제1교~이츠마트 구간으로 총 2.2KM 구간이다. 특히, 영동읍 삼일공원에 설치된 30m 높이의 오포대 성탄트리 경관과 조화를 이루며 따뜻함을 더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감나무 가로수 조명 설치로 활기찬 거리 분위기 조성은 물론 야간 군민들의 보행편의 제공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군민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ED 조명은 내년 3월까지 영동읍 시가지를 환히 밝힐 예정이다.
6808 서울 “한강에서 눈썰매 타고 빙어도 잡고” 서울시, 뚝섬 눈썰매장 개장 2018/12/20
“한강에서 눈썰매 타고 빙어도 잡고” 서울시, 뚝섬 눈썰매장 개장
- 서울시, 2019. 2.17(일)까지 09시~17시 뚝섬 눈썰매장 운영!
· 눈썰매장 입장권(6천원), 놀이기구(3~5천원), 기타 체험활동(각 5천원)
- 빙어잡기, 군밤구이, 유로번지, 바이킹, 전동차 등 다양한 놀이체험 가득!
-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6세 미만 유아를 위한 소형 슬로프 별도 준비


□ 가까운 도심에서 신나는 겨울을 즐길 수 있는 방법! 올 겨울엔 한강공원에서 눈썰매도 타고 빙어도 잡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겨울을 보내자!
 
□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가까운 곳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19. 2. 17.(일)까지 뚝섬한강공원 야외 눈썰매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 뚝섬 한강공원 야외 눈썰매장 운영시간은 주간·주말 관계없이 매일 오전 9시~오후 5시이며, 연중무휴 운영된다.
○ 기상악화로 안전에 우려가 있을 경우 운영시간이 임시로 조정될 수 있으며, 매일 12시부터 1시간 동안 눈 정리 작업으로 눈썰매장 및 놀이시설 운영이 중단된다.

□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눈썰매장에 입장하는 이용객들은 값비싼 옷이나 불편한 차림보다는 눈썰매장 분위기를 맘껏 즐길 수 있는 간편한 복장 차림으로 입장할 것을 권장한다.
○ 눈썰매장 슬로프 충돌사고, 이용객 간 눈 투척, 결빙 미끄러짐, 추운 날씨 장시간 노출에 따른 저체온 현상발생 등을 예방하기 위하여 확성기를 통한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 눈썰매장 입장권은 6천원, 놀이기구는 3천원~5천원, 기타 체험활동 이용비 5천원으로 각각 운영된다.
○ 국가유공자․장애인(1~6급) 및 장애인 보호자(1~3급)․65세 경로․다둥이 카드 소지자(등재가족 포함)는 증빙서류를 제시하면 입장료의 50% 할인이 가능하며, 36개월 미만 영아는 의료보험증, 주민등록등본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 눈썰매장 입장권으로는 눈썰매(슬로프) 및 눈 놀이동산, 민속놀이 체험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놀이기구는 유로번지, 바이킹, 로봇라이더, 전동자동차 등이 운영되며, 이용요금은 각 3천원~5천원이다.
 
□ 기타 체험활동은 빙어잡기, 군밤구이 체험, 추억의 달고나, 풍선 터트리기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별도의 재료비로 이용할 수 있다.
 
□ 뚝섬 눈썰매장 오시는 길은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에서 2번 출구로 나오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뚝섬안내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 김인숙 서울시한강사업본부 공원부장은 “한강공원 눈썰매장은 여름철 수영장과 함께 겨울철 한강공원의 대표적 프로그램”이라며,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건전하고 즐거운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6809 서울 서울시 북촌문화센터, 22일(토) 액운 막는 작은 설 ‘동지(冬至)’ 행사 2018/12/20
서울시 북촌문화센터, 22일(토) 액운 막는 작은 설 ‘동지(冬至)’ 행사
- 서울시, 22일(토) 10시~16시 북촌문화센터에서 「계동마님댁 동지맞이」행사 개최
- ‘팥죽나눔’, ‘동지헌말(冬至獻襪)’ 메시지 공유 등 세시풍속 체험 마련
-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모주 만들기 체험, 아트마켓 등 프로그램 풍성
- 市, 한해의 묵은 때를 벗고 새해맞이 소원을 비는 뜻깊은 시간 마련


□ 서울시와 (사)문화다움은 도심 속 한옥주거지 북촌에 위치한 북촌문화센터에서 22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하는 ‘계동마님댁 동지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 동지(冬至)는 대표적인 우리 고유절기로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동지를 기점으로 점차 낮의 길이가 길어지기 때문에, 양(陽)의 기운이 싹트는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의 의미가 있다. 우리 조상들은 낮이 길어지는 것을 태양이 기운을 회복하는 것이라고 생각해 동지를 24절기 중 가장 큰 명절로 즐겼다. 동지를 ‘작은 설’이라고 부르고, “동지를 지나야 한 살 더 먹는다.”라고 했다. 따라서 동짓날에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다양한 세시풍속이 전해진다.
○ 계동마님댁으로 잘 알려져 있는 북촌문화센터에서는 명절이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즐기던 우리네 풍속을 기억하며 ‘계동마님댁 동지맞이’라는 주제로 행사를 진행한다.
 
□ 이번 행사는 북촌문화센터, 한옥지원센터, 북촌마을서재, 전통발효공방 빚담 등 공공한옥 4곳에서 동지 관련 세시풍속 체험과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 먼저, 북촌문화센터에서는 ‘동지헌말 행운의 버선 찾기’, ‘호랑이 민화 그리기, ‘2019 소원 걸기’, ‘동지 팥죽 나누기’ 세시풍속 체험과 며칠 앞으로 다가온 ‘크리스마스 맞이 리스 만들기’, ‘동지 아트 마켓’ 등을 진행한다.
○ ‘동지헌말 행운의 버선 찾기: 동지가 되면 버선을 나누며 복을 빌고, 다음해의 책력을 이웃과 나누던 풍습이 있었다. 북촌문화센터 곳곳에 걸린 버선을 찾아 사진을 찍어 SNS로 지인들에게 복을 공유하는 방문객들에게 소소한 기념품(달력 또는 거울)을 나눌 예정이다.
‣오전 10시~4시, 무료(선착순 200명)
○ ‘호랑이 민화 그리기’, ‘2019 소원 걸기 : 동지에는 집 안팎을 새로운 기운으로 단장하거나, 잡귀를 쫓고 복을 빌기 위해 벽사도(碧沙道)를 즐겨 그렸다. 호랑이 민화 그리기로 액운을 막고, 다가오는 기해년을 기대하며 소원을 적어 한옥 담벼락에 걸어보자.
‣오전 10시~4시, 무료
계동마님의 인심, 팥죽 드시고 가세요 : 팥죽을 쑤어 조상께 제사를 지내고 대문이나 집 곳곳에 뿌려 귀신을 쫓던 동지 세시풍습을 북촌문화센터에서 만날 수 있다. 팥죽과 함께 따뜻한 차를 나누며 이웃의 정을 느끼고, 한해의 건강을 기원해 보자.
‣오후 2시~소진 시까지, 무료(200인분)
동지를 밝히는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 태양을 기다리는 마음을 모아 자신만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리스”를 만들어 본다. 곡식의 이삭을 떨어낸 줄기로 새끼줄을 꼬아 담벼락이나 대청마루에 걸어 두면 새해의 복이 한껏 가까이 오리라 믿었던 조상들의 지혜를 경험할 수 있다.
‣오전 10시~4시, 3천원(북촌주민무료)
동지맞이 아트 마켓 : 연말을 맞이해 감사한 분들께 직물놀이 공방의 아름다운 공예품을 선물로 구입 할 수 있는 공예품 마켓도 열린다.
‣22일(토), 오전 10시부터~4시까지
 
□ 또한 전문해설사의 안내로 100년 전 양반집 마님들의 한옥 생활과 동지맞이 풍경을 상상해 볼 수 있는 ‘해설 프로그램’도 운영 된다.
북촌문화센터, ‘계동마님 찾고 동지 찾고 : 해설사와 함께 북촌문화센터 곳곳을 둘러보며 계동마님의 동지 쇠기와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마지막에는, 한옥 곳곳에 계동마님이 숨겨 두었다고 하는 동지 팥떡도 함께 나누는 행사도 진행된다.
‣오후 1시, 무료(초등대상 15명, 사전예약 필수)
한옥지원센터, ‘오늘은 동짓날, 한옥아 놀자!’ : 해설사와 함께 한옥공간에 거주했던 옛 조상들의 동지 풍습 해설을 들어볼 수 있다. 한옥의 구조인 처마와 기둥, 온돌에 대한 학습뿐만 아니라 한옥의 아름다움까지 직접 보고 만지며 체험한다. 해설 이후 함께 팥떡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오전 11시, 무료 (초등대상 15명, 사전예약 필수)
 
□ 북촌마을서재와 쉼터갤러리에서는 주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수수팥떡, 양갱 만들기’, ‘북촌 소망책 열어보기’, ‘나눔 달력 주고 받기’와 ‘북촌다움이 246일간의 이야기 展을 진행한다.
악귀를 쫓아내는 수수팥떡, 양갱 만들기 : 액운을 물리치고 복을 불러온다는 팥은 동지에 빠져서는 안 될 중요한 음식재료이다. 오순도순 모여 앉아 팥고물로 수수팥떡을 만들고, 양갱을 만들어 본다.
‣10:30,13:00,15:00,17:00, 무료(회당10명 선착순, 사전예약 필수)
○ ‘북촌 소망책 열어보기’, ‘나눔 달력 주고 받기 : 2018년 초, 주민들은 북촌마을서재에서 소망책에 한해의 소원을 적었다. 한해를 마무리하며 당시 적었던 소망책을 펼쳐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집에서 쓰지 않는 달력을 필요한 주민들과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오전 11시~5시, 무료
북촌다움이 246일간의 이야기 : 쉼터갤러리(계동2길 11-9)에서는 지난 1년간 북촌 청소년 봉사단 ‘북촌다움이’가 진행했던 ‘조용한 여행 캠페인’ 전시회인 「북촌다움이 246일간의 이야기 展」을 선보인다. 북촌을 방문한 세계 여행객들에게 ‘북촌은 주민이 사는 곳, 이웃을 존중하는 아름다운 여행자가 되어주세요’ 라는 메시지를 전달한 활동들을 전시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11월26일(월) ~ 2018년 12월 29일(토) 무료

□ 한편, 전통발효공방 ‘빚담’ 에서는 동지를 맞이해 모주를 직접 담가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막걸리에 8가지 한약재를 넣고 끓인 모주를 직접 담그며 한해의 마무리와 기해년의 복을 빌어보자.
‣오후1시~2시, 15,000원(북촌주민,학생30%할인,사전예약 필수)
 
□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북촌문화센터로 문의하거나, 서울한옥포털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류훈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며 다가오는 2019년 소원을 함께 염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우리 고유절기 ‘동지’의 의미를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남산골한옥마을이나 민속촌과는 달리 북촌은 우리네 이웃들이 살아가는 거주구역이므로, 지역을 방문할 때에는 주민들을 배려하는 ‘성숙하고 조용한 방문객’이 되어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6810 충북 단양군 기해년(己亥年) 첫 해맞이 관광1번지 단양에서 2018/12/20
기해년(己亥年) 첫 해맞이 관광1번지 단양에서
 
관광1번지 단양은 산의 고장답게 이름난 산이 많아 가족, 연인과 함께 해맞이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단양지역의 해맞이 명소 중 가장 주목 받는 곳은 ‘한국의 알프스’로 불리는 단양 소백산이다. 단양 소백산 정상인 비로봉(1439m)과 연화봉(1394m)에 오르면 저 멀리 신선봉과 국망봉 등 아름다운 산봉우리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특히 설경위로 떠오르는 해맞이 광경은 장엄하다 못해 신비롭기까지 하다.

겨울철이 되면 동호인 사이에 칼바람으로 유명한 단양 소백산 비로봉은 최근 눈이 내려 500년 수령의 주목 나뭇가지마다 상고대가 만개해 설경의 절정을 뽐내고 있다. 이 때문에 단양 소백산은 새해 첫날이면 해맞이를 보려는 등산객들로 장사진을 이루곤 한다. 강변 수변무대 맞은편에 우뚝 솟은 양방산 활공장도 산행을 겸해 가벼운 옷차림으로 일출을 볼 수 있는 명소 중 하나다. 시내에서 비교적 가까운데다 등산로도 잘 갖춰져 산행 초보자도 쉽게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양방산 활공장에서는 복주머니 형상을 한 단양시내와 둘레를 감싸 안은 단양강이 한눈에 조망된다. 설경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적성면 상리에 위치한 금수산 해맞이도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 산 정상 못지않게 등산로 입구에 넓게 조성된 상학 주차장에서 바라보는 일출 광경도 순백의 단양 소백산과 단양호반이 어우러져 탄식을 자아내게 한다. 도담삼봉 해맞이는 산 정상의 일출 시간보다 다소 여유가 있어 자녀들과 함께 새해 소망을 빌기에는 안성맞춤 장소다.   

단양 소백산에서 떠오르는 도담삼봉 일출은 금빛 단양강과 물안개가 어우러져 사진작가 라면 누구나 한번쯤 찍어보고 싶은 명장면으로 꼽힌다. 만학천봉 전망대도 새로운 해맞이 명소로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만천하스카이워크 시설 중 하나인 이 전망대는 단양강 수면에서 120여m 높이에 있어 소백산 지류와 단양강이 어우러진 일출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게 매력이다. 이밖에 단양읍 대성산, 대강면 죽령, 가곡면 용산봉, 영춘면 태화산 등도 해맞이 명소로 관광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단양지역 산들은 교통이 편리한데다 등산로도 잘 갖춰져 겨울 안전장구만 갖추면 가족과 함께 쉽게 해맞이를 볼 수 있다"며, "새해 첫날 단양을 찾는다면 해맞이도 보고 유명 관광지도 즐기는 두 가지의 기쁨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6811 강원 평창군 기다리던 송어축제, 22일부터 겨울나라 평창에서 열린다 2018/12/19
기다리던 송어축제, 22일부터 겨울나라 평창에서 열린다
- “순금 111돈 행운의 황금송어를 잡아라!” 황금송어잡기 이벤트 눈길끌어
- 22일 개막식에서는 낚시표 구매자 3명 추첨, 황금패 증정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육성축제로 선정된 평창송어축제가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 송어축제장에서 22일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 열린다.
 
평창송어축제는 지난 겨울, 올림픽 붐을 타고 내·외국인 51만명이 방문한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겨울축제이다. 올해는 강릉선KTX와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으로 접근성이 더욱 좋아지면서, 예년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2일 10시 30분에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눈 광장 개막 퍼포먼스가 열리고, 낚시표 구매자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행사를 벌여, 그 중 3명에게는 황금패를 증정한다. 기간 중 체험객에게는 3천원권의 지역사랑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번 축제는 4개 구역 총 9만 9천㎡의 얼음 낚시터를 준비, 한거번에 5천여명이 얼음낚시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축제의 인기프로그램인 ‘송어 맨손잡기’는 관람의 재미를 더할 수 있도록 올해 최초로 실내에 행사장을 마련했다.
 
특히 강태공들의 흥미를 높이기 위해 황금 총 111돈을 경품으로 내건 ‘황금송어잡기’ 이벤트를 벌여, 특정한 표식을 한 송어를 낚거나 잡으면 하루 6명씩 1인당 0.5돈의 황금을 선사할 예정이다.
 
잡은 송어는 축제장 내 회센터에서 회와 구이로 바로 요리해, 차진 평창송어의 감칠맛을 그 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온 가족이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부대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눈썰매와 스노래프팅, 얼음봅슬레이, 전통얼음썰매, 얼음자전거 등으로 평창의 눈밭을 뒹굴며 진짜 겨울을 만끽할 수 있고, 지난 11월 개장한 평창송어체험공연장에서는 전시와 공연 프로그램이 연일 진행돼 예술적 감성도 채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겨울 바람을 막아줄 쉼터인 돔형 하우스에서는 소박하지만 정겨운 강원도 산골의 음식을 맛보고, 동계올림픽 기념품도 다시 한 번 만나볼 수 있다. 평창지역 24개 농가가 판을 벌인 농특산물 판매소에서는 산지 직송의 신선한 농산물을 알뜰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니 찾아볼만 하다.
 
기간동안 축제장에 공급되는 평창송어는 총 75만톤 가량으로 예정하고 있으며, 축제위원회 측은 송어가 환경적응 과정을 거칠 수 있도록 19일 현재 일부 방류를 하였다. 또한 지난해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주차시설을 보완해, 차량 1천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마련했다.
 
평창송어축제위원회 김영구 위원장은 “다행히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져 얼음이 잘 얼었고, 최근 눈까지 많이 내려 축제를 즐기기에 최적이 됐다.”고 전하며, “평창군은 1965년 우리나라 최초로 송어양식에 성공한 국내 최대의 송어 양식지로, 본 고장에서 즐기는 송어 축제의 재미와 추억이 남다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텐트낚시의 경우 온라인 예약 필요, 1일 2회 진행하는 맨손송어잡기는 현장 접수만 가능. 어린이들을 위한 전용 실내 낚시터도 운영한다. KTX진부역 하차, 진부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축제장까지는 도보로 5분 거리이다.
문의 평창송어축제위원회 033-336-4000, http://www.festival700.or.kr
 
6812 경기 가평군 가평군, 대한민국 최초 음악도시 ‘음악역 1939’ 개장한다. 2018/12/19
가평군, 대한민국 최초 음악도시 ‘음악역 1939’ 개장한다.


추억의 경춘선 옛 가평역이 대한민국 최초 음악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음악역 1939’로 새롭게 태어났다.
 
가평군은 내년 1월 정식개장을 앞두고 있는 가평 뮤직빌리지 브랜드 네임을 ‘음악역 1939’로 정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현지에서 준공식 및 오픈기념 콘서트를 개최했다.
 
가평 뮤직빌리지 조성공사 준공식에는 김성기 군수, 김영우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앞으로의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가평읍을 양분하던 경춘선 철도 용지를 걷어낸 자리에 음악 창작과 비즈니스 등이 복합된 문화시설이 단장됐다”며 “앞으로 가평은 다시찾고 머무르고 싶은 힐링 관광도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열린 ‘음악역 1939’ 오픈식은 1939년 처음 개장한 가평역의 역사를 이어 80년 만에 새로운 기능을 할 음악역으로 출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재즈, 국악, 대중가요, 인디음악의 다채로운 선율을 제공하고 향후 ‘음악역 1939’의 방향성을 보여줬다.
 
프로듀서 ‘송홍섭 앙상블’과 그의 오랜 음악친구 ‘장필순’, 가수 ‘백지영’의 축하무대와 함께 홍대 밴드씬을 대표하는 ‘잔나비’ 그리고 무형 무형문화재 제30호 여창가곡 이수자 ‘강권순’이 선보이는 대중음악과 국악의 만남으로 어디에서도 만나볼 수 없었던 무대가 펼쳐져 ‘음악역 1939’ 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고조됐다.
 
이처럼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된 ‘음악역 1939’ 오픈식이 열린 가평뮤직빌리지는 지난 2014년 경기도 창조 오디션 대상수상을 통해 받은 도지사 시책추진비 400여억원 예산이 투입됐다.
 
샘 도요지마가 설계한 세계적 수준의 공연장이 있는 뮤직센터 및 스튜디오, 연습동, 레지던스 등 음악관련 4개의 동과 레스토랑, 로컬푸드매장 등의 편의시설이 들어선 면적 37,257㎡ 규모의 복합문화 공간으로, 사계절 내내 예술교류의 장을 만들고 자라섬 재즈축제 등 주변지역 관광거점과 연계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독일의 ECM레이블(www.ecmredcords.com)같이 음악성을 최우선에 두고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재즈앙상블 및 클래식 음악가들의 공연이나 오케스트라와 솔리스트들의 연주회, 유명 아티스트의 단독공연, 신인 아티스트 오디션 프로젝트, 음악적 색채가 뚜렷한 레이블의 옴니버스 공연, 음악 관련 이벤트 등 연 70여 회의 공연을 통해 대한민국 최초의 음악 도시로서의 소임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가평 뮤직빌리지 관계자는 “이번 ‘음악역1939 오픈식’ 이후 뮤직빌리지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시즌별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장르별 색다른 공연 및 이벤트 프로그램을 구성해 사계절 내내 음악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음악산업을 연계하여 아카테미, 세미나, 써밋 등을 개최할 수 있도록 뮤직빌리지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1호 음악도시를 만들고자 하는 군의 의지가 담긴 가평뮤직빌리지는 2019년 1월 1일 정식 오픈예정인 가운데 현재 개방된 홈페이지(www.musicvillage1939.com)를 통해 음악중심공간을 확인할 수 있다.
 
뮤직빌리지는 음악인들이 창작하며 공연도 하고 관객과 함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이곳에서 365일 크고 작은 음악페스티벌을 개최해 대한민국 유일무이한 음악도시가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6813 충북 청주시 ​청주 야외 스케이트·썰매장 22일 개장 2018/12/19
청주 야외 스케이트·썰매장 22일 개장
- 22일(토) 오후 3시 청주실내수영장 뒤편 주차장에서 개장식 개최 -

 
청주 야외 스케이트장· 썰매장이 오는 22일(토) 개장한다. 청주시는 오는 12월 22일부터 다음 해 2월 10일까지 청주실내수영장 뒤편 주차장(서원구 사직동 888-1)에서 휴게실, 물품보관실 등 편의시설을 갖춰 스케이트장과 썰매장을 운영한다. 개장식은 22일(토) 오후 3시로 개장 당일에는 무료 개방되며, 식후 행사로 피겨 싱크로나이즈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스케이트장과 썰매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1타임 2시간씩 운영되며, 30분간 정빙이 이루어진다.
장비대여료를 포함한 입장료는 2000원이며, 국가유공자·장애인·노인·저소득층·다문화가정·다둥이 가정은 장비대여료를 50% 감면받아 1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단 장갑 미착용 시 입장이 제한돼 개인 장갑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시는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수시점검을 통해 철저히 안전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차량을 가져온 시민은 청주예술의전당, 청주야구장, 청주종합운동장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나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아 주차장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돼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민 모두 가족, 친구들과 즐길 수 있는 야외 스케이트·썰매장 개장으로 시민들이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겨울철 시민 여가 증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6814 충북 단양군 단양강 물고기들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2018/12/19
단양강 물고기들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국내 최대 규모의 민물고기 생태관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이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새 단장하고 연말 관람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다누리아쿠아리움은 메인 수조에 설치된 가로 2.5m 폭 1.5m 크기의 대형 트리를 비롯해 30여개의 다채로운 수중용 장식으로 치장해 크리스마스 파티 분위기를 내고 있다. 메인 수조에는 눈 네온 플렉시불과 대형 스틸리본, 유광볼, 실크볼, 선물상자, 눈사람 갖가지 장식들이 은색 빙어들과 앙상블로 화려함을 뽐내며 탄식을 자아내고 있다.     

다른 크고 작은 수조에도 북극곰, 사슴, 펭귄 등 동물과 함께 이글루 피규어, 원목기차, 눈사람, 산타, 루돌프 등의 갖가지 조형물로 채워져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이 생태관에는 단양강 민물고기를 비롯해 각지에서 수집한 희귀물고기, 아마존 민물고기 등 187종 2만여 마리가 170여개의 수조에 전시되고 있다. 이들 수조 중에 단양강 물고기인 쏘가리와 꺾지, 모래무지 등이 전시되고 있는 대형 수조와 레드테일, 피라루쿠 등이 있는 80톤 담수 규모의 수조가 특히 인기가 높다. 

수달과 한중일 쏘가리, 양서·파충류 등 종류마다 각기 전시해 놓은 다른 전시수조들도 다채로운 볼거리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수달 한 쌍이 전시된 146.51㎡(수조 2개) 규모의 전시관은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데다 수달의 재미난 몸짓이 더해져 다누리아쿠아리움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2012년 문을 연 다누리아쿠아리움은 2850㎡ 규모로 지하 1∼2층엔 민물고기 수족관,  지상 1층엔 낚시박물관과 수달 전시관 등을 갖추고 있다.  

이곳은 해마다 30만명 가까운 관람객이 찾으며 지난 5년간 90여억 원의 수익을 올려 지역경제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누리아쿠아리움의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5시, 주말‧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고 관람료는 어른 1만원, 청소년 7000원, 노인과 어린이는 6000원이다. 다만 매표는 관람 마감 시간 1시간 전에 해야 하고 미취학 아동과 국가유공자, 장애인(1∼3등급)은 관람료가 무료다. 

다누리아쿠아리움 인근엔 쏘가리 특화거리가 있어 단양강에서 잡은 자연산 쏘가리를 넣어 끓인 얼큰한 매운탕도 겨울 별미로 맛볼 수 있다. 또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단양강 잔도, 수양개 빛 터널, 고수동굴, 단양구경시장 등 관광명소도 있어 함께 즐길 수 있다. 오유진 소장은 “단양강 물고기와 전 세계 민물고기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것이 다누리아쿠아리움의 인기 비결”이라며 “올해는 갖가지 장식으로 단양에서만 만날 수 있는 크리스마스의 특별함을 더했다”고 말했다.
6815 충남 서천군 ​서천군, 일몰과 일출을 한 곳에서! 2018/12/19
서천군, 일몰과 일출을 한 곳에서! 
- 해가 뜨고 지는 곳 서천군 마량포구서 해넘이·해돋이 축제 개최 - 
- 감동적인 일몰·일출 풍경에 다채로운 프로그램까지 ‘풍성’-

 
한 곳에서 일몰과 일출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천혜의 조건을 가진 서천군 서면 마량포구에서 오는 31일과 1월 1일‘시작과 끝의 경계에서 만나는 2019 서천 마량포 해넘이·해돋이 행사’행사가 열린다. 서해와 함께 일몰, 일출이 그려내는 서정적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마량포구는 흔치 않게 해가 뜨고 지는 모습을 한 장소에서 볼 수 있는 곳으로 자연스럽게 해넘이·해돋이 명소로 자리 잡아 매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곳에서 31일 오후 1시부터 펼쳐지는‘시작과 끝의 경계에서 만나는 2019 서천 마량포 해넘이·해돋이 행사’는 마음을 빼앗는 일몰·일출 풍경의 감동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모닥불에 구운 겨울철 별미 고구마를 먹으면서 듣는 잔잔한 음악의 버스킹 공연은 올 한 해를 돌아보며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2019년 새해 소망을 담은 소원등 달기,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불꽃놀이, 따뜻한 떡국 나눔 행사는 힘찬 기해년 새해 시작을 알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종민 서면개발위원장은 “한 해를 정리하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을 조성하고 이동식 화장실을 준비하는 등 행사 준비에 온힘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해,“이곳 마량리에는 천연기념물 제169호로 지정된 동백나무숲도 위치하고 있다. 동백정에서 바라보는 서해 일몰 역시 절경으로 꼽히니 꼭 한번 들려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6816 충남 서산시 ​서산 야외스케이트장 21일 개장...59일간 운영 2018/12/19
서산 야외스케이트장 21일 개장...59일간 운영
- 12월 21일 오후 3시 개장, 각종 이벤트와 국가대표 쇼트트랙 시범 -

 
서산시의 겨울철 놀이 명소로 자리 잡은 야외스케이트장이 21일 문을 연다. 서산시는 21일 호수공원 일원에서 야외스케이트장 개장식을 갖고 내년 2월 17일까지 59일간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금요일과 토요일은 9시 30분까지 연장해서 운영된다.

입장료는 1회 기준 1천 원으로 국가유공자와 다둥이 가정 등에는 50%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서산시 야외스케이트장은 국제 규모를 넘어서는 2천100㎡의 아이스링크를 갖춰 동시에 700여명 수용이 가능하고, 300㎡의 얼음썰매장도 별도로 갖추고 있으며 의무실과 휴게실은 물론 포토존과 북카페 등의 부대시설도 두루 갖췄다.

시는 이용객 안전을 위해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초보자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별도의 초보자 공간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냉동기구 용량과 성능을 대폭 개선해 최상의 빙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힘을 쏟았다. 개장일인 21일에는 뜬쇠예술단 공연, 페이스페인팅, 풍선날리기 등의 이벤트와 함께 국가대표 노선영 외 3인이 쇼트트랙 시범을 선보인다. 

김종민 체육진흥과장은 “시민 누구나 즐거운 겨울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성탄절과 연말연시, 설날에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야외스케이트장은 어린이는 물론 어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철 놀이 명소로 입소문이 나면서 지난해 7만 6천명이 다녀가는 등 서산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도 찾아올 정도로 겨울철 놀이명소로 자리매김했다.
6817 충남 보령시 ​겨울하면 천북굴! 20일부터 제16회 보령 천북굴축제 개최 2018/12/19
겨울하면 천북굴! 20일부터 제16회 보령 천북굴축제 개최
- 오는 30일까지 천북 장은리 굴 단지에서 펼쳐져.. 맛과 건강 모두 챙긴다 -

 
보령시는 2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천북면 장은리 현지에서 천북굴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주우)의 주최로 제16회 천북 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일 오전 9시 천북풍물단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굴밥퍼포먼스, 양재기 품바공연, 관광객 노래자랑으로 개막행사가 진행되고, 21일부터 30일까지 매일 오후 1시에는 관광객 노래자랑과 초청가수 공연이 열린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수년에 걸쳐 추진되어온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사업이 완료돼 최신식 현대화시설로 새단장하여 쾌적함까지 갖춰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천북 장은리 굴 단지는 예전부터 굴 구이로 유명한 곳으로 한해 20여만 명의 관광객이 찾을 정도로 겨울철 최고 관광지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으며, 이곳에서는 굴구이를 비롯해 굴밥, 굴칼국수, 굴찜, 굴회무침 등 다양한 굴 요리를 맛 볼 수 있다.

천북굴은 알이 굵고 담백해 외지인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으며, 11월부터 2월까지가 살이 가장 차고 맛이 최고로 꼽히고, 숯탄이나 가스 불에 올려놓고 굴이 입을 벌리기 시작할 때 김 오른 속살을 발라먹는 굴 구이가 겨울철 최고 별미 중의 별미이다. 또한 바다의 우유라 불리는 굴은 칼로리와 지방 함량이 적어 다이어트에 좋고 칼슘이 풍부하며, 철분 이외에 구리도 함유돼 있어 빈혈에 좋고 성장호르몬 활성화와 스태미나 증진에도 탁월하다. 

해산물을 날 것으로 먹지 않는 서양에서도 유독 굴만은 생으로 즐길 정도로 인기가 있으며, 프랑스의‘나폴레옹’, 독일의 재상‘비스마르크’가 즐겨먹었고 고대 그리스 로마인들은 ‘사랑의 묘약’이라고 극찬했다. 구이용 굴은 한망(약 7~8kg)에 3만원, 굴밥은 1만원, 굴 칼국수는 6000원,  물회는 2~3만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4인 가족 기준 5~6만 원이면 푸짐한 한 끼 식사로 안성맞춤이다. 굴 단지 끝으로 가다보면 쪽빛 바다와 맞닿은 파란하늘을 볼 수 있고, 천수만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천수만 농어촌 테마공원은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로 각광받고 있다. 
6818 울산 남구 2018년 장생포고래박물관 하반기 특별전 ‘고래, 그 이전의 생명체’개최 2018/12/19
 
2018년 장생포고래박물관 하반기 특별전
‘고래, 그 이전의 생명체’개최
- 지구 역사 속 다양한 생명체의 흔적을 찾아서 -

장생포고래박물관(관장 이만우)이 2018년 하반기 특별기획전시「고래, 그 이전의 생명체 展」를 18일부터 2019년 3월 31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전시한다고 19일 전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약 46억년 전 지구탄생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시간 흐름 속에서 다양한 생명체의 출현과 진화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울산 지역의 대표적인 자연유산에 대한 재조명을 하였으며, ▴1부 지구 탄생에서 현재까지, ▴2부 지구 생명체의 흔적 화석, ▴3부 울산광역시의 문화재 현황과 시대별 대표 화석산지로 전시를 구성했다.
이만우 장생포고래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기존 반구대 암각화와 암각화 속 고래에 대한 연구에서 나아가 지구 역사에서 고래의 출현 및 진화, 생태학적 위치에 대한 연구까지 전시 영역을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장생포고래박물관은 전시관으로서의 역할 외에도 해양생태계보호를 위한 활동, 시민교육 아카데미로서의 역할 등을 위한 자료 수집·조사·연구·보존 및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전시를 기획한 김덕환 학예연구사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지만 일반인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은 과거 생명체의 흔적인 화석이 어떠한 의미를 갖고 있는지 알 수 있도록 이번 전시를 기획하였다”고 전하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장생포고래박물관의 전시 영역을 보다 확장하여 관람객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볼거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장생포고래박물관은 매주 화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관람가능시간은 09:00~18:00(매표마감 17:30)이다. 기타 관람정보는 장생포고래문화특구 홈페이지(www.whalecity.kr) 및 대표전화번호(052-256-6301~2)에서 확인 할 수 있다.
 
6819 강원 강릉시 강릉시, 2019년 기해년 해맞이 행사 개최 2018/12/19
강릉시, 2019년 기해년 해맞이 행사 개최
- 확 바뀝니다! 새해를 강릉에서 시작 하세요 -

 
2019년 황금 돼지의 해, 새 출발을 울리는 신호탄이 경포와 정동진에서 화려한 불꽃놀이로 시작된다.
 
이번 새해 해맞이 행사는 무대 위주 관람문화에서 벗어나 관광객 참여형 이벤트 중심의 행사로 치르게 될 예정이다. 강릉시는 무대 및 공연행사를 최소로 하고 관광객들이 함께 즐기는 행사들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며, 무엇보다 차량흐름과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관련 기관과 함께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먼저 경찰과 모범운전자회 등의 협조로 경포 지역 모든 교차도로에 유도 요원을 배치하여 원활한 차량흐름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안목 커피숍 거리와 송정해변 진입로에는 대형 유도안내판을 설치하고, 강문해변 진입로 주변에는 임시주차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경포해안로 주변에 차량이 포화하였을 때에는 차량진입을 제한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정동진 지역에는 옥계IC로의 차량통행을 유도하는 한편, 시내에서 통일공원을 경유하는 도로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도로 막힘 현상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벤트 행사로는 먼저 경포에는 12월 31일 오후 7시부터 레크리에이션, 관광객 노래자랑, 청춘다방, 푸너리 공연 등이 펼쳐지며, 해변에서는 황금돼지의 해 화려한 포토존과 백사장 곳곳에서 전래놀이가 전문가와 관광객들과 함께 진행된다.
 
새해 정각에는 첫 출발을 알리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경포 바다를 수놓게 되며 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난방장치를 갖춘 대형텐트 설치될 예정이다. 새해 첫날에는 난타공연으로 새벽을 열게 되며 해변에서는 강강수월래와 신명나는 농악놀이 팀들이 해맞이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정동진에서는 오후 8시부터 레크레이션으로 시작하여, 전국 장기자랑 대회, 전통놀이 어울림 한마당, 대북공연 등이 펼쳐진다. 특히, 정동진모래시계 회전식에는 전국 장기자랑대회 입상자들이 회전을 알리는 버튼을 누르는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관광객들이 직접 띄운 연들이 정동진 하늘을 수놓게 되며, 열쇠고리 만들기. 컬링체험, 캘라그래피 등이 무료로 운영된다.
 
또한, 황금돼지의 해를 맞이하여 경포와 정동진의 모습을 SNS에 올리고 행정봉사실로 오면 선착순 6천명에게 황금돼지 저금통이 주어지게 된다.
 
무대행사와 가수출연 공연은 줄였지만, 관광객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대폭 확대한 이번 행사에,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경포와 정동진에서 맞이하는 색다른 추억을 남겨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6820 강원 속초시 2019년 새해 첫 날, 속초 해변에선 무슨 일이? 2018/12/19
2019년 새해 첫 날, 속초 해변에선 무슨 일이?
- 속초 해맞이축제.. 송년음악제, 불꽃놀이 등 다채 -

 
희망찬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맞이를 위해 2018년 12월 31일(월)~2019년 1월 1일(화) 속초해변 일원에서「2019 속초 해맞이 축제」가 열린다.
이번 해맞이 축제에는 12월 29일(토)부터 2019년 1월 1일(화)까지 최장 4일간의 징검다리 연휴로 관광객이 속초시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올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밤 10시 30분부터 속초뮤직인(세미클래식), 파란여우들(걸그룹), 사운드박스(밴드) 등 각양각색의 공연 팀이 출연하는 송년 음악제 등 풍성하게 마련하였다.
이후 2019년 1월 1일 00시 ㈜한화호텔&리조트 후원으로 약 7분간 새해를 축하하는 화려한 불꽃 향연이 펼쳐지며, 아침 6시 30분부터 속초시립풍물단의 대북․모듬북 공연, 스텔라루체의 성악 중창 등 다채로운 해맞이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해맞이축제와 함께 연말연시 속초해변을 찾은 관광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담을 수 있도록 ‘대형 트리 포토존’과 ‘나만의 2019’ 등과 같은 이색 포토존을 해맞이 축제 전부터 설치해 해맞이 행사 이후에도 일정기간 상설 운영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가훈 및 휘호 무료 써주기’, ‘스마트폰 무료 사진 인화’ 등 체험행사도 진행되며, NH농협은행과 속초애향클럽이 함께하는 떡국나눔행사, 속초관광수산시장 상인회의 온음료 나눔행사 등이 추위 속 해맞이 관광객들을 위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속초시는 고양 저유소 화재 등 대형 화재의 원인이 되는 풍등류의 불법 판매 및 사용 근절을 위해 2017년 12월 풍등 사용 규제와 관련하여 새롭게 개정된 「소방기본법」을 근거로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소형 열기구 불법 판매 및 사용 합동 단속반을 운영하고 행사장내 폭죽․풍등 판매 및 사용 금지 팻말을 설치하는 등 안전한 해맞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계도‧단속을 전개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2019년 속초 해맞이 축제에 오셔서 올 한 해 힘들고 아쉬웠던 일들은 파도에 실어 보내고 희망찬 새해의 기운을 넉넉히 담아가시길 바란다” 면서 “축제기간 중 많은 방문차량을 위해 준비한 속초해변 인근 이마트 맞은편 임시주차장을 이용하여 주시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6821 서울 팥죽 먹고, 한 살 먹기! 서울시, 서울남산골한옥마을 ‘동지’ 세시행사 2018/12/18
팥죽 먹고, 한 살 먹기! 서울시, 서울남산골한옥마을 ‘동지’ 세시행사
- 서울시, 12.22(토) 남산골한옥마을에서 동지 맞아 세시행사 '동지첨치' 개최
- 새알심 빚어 팥죽 나눠먹기, 부적 만들기, 소원지 쓰기 등 다양한 즐길 거리 진행
- 집안에 팥죽 뿌리며 액운 쫓는 ‘동지고사’, 악귀 쫓는 ‘처용무’ 공연 등 세시풍속 체험
- 동지로부터 81일 지나면 봄이 온다는 옛이야기 재현 ‘구구소란도’ 야외전시도 시작


□ 서울시는 고즈넉한 한옥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남산골한옥마을’에서 12월 22일(토) 동지를 맞아 ‘동지첨치(冬至添齒)’ 세시행사를 개최한다. 시민 및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팥죽 나눔, 동지고사, 처용무 공연, 부적 만들기, 구구소란도(九九消亂圖) 전시 등 ‘동지’의 다양한 세시풍속을 즐겨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우리 조상들은 동지를 ‘작은 설날’이라 여겨 ‘동지첨치(冬至添齒)’라고 하여 “동짓날 팥죽을 먹어야 비로소 나이 한 살을 더 먹는다.”라고 생각하였으며, 동지 날 팥죽을 먹어야 한 해 동안 건강하고 액운을 피할 수 있다고 믿었다. 남산골한옥마을에서는 이러한 풍속에 따라 방문객들에게 팥죽 300인분을 제공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직접 새알심을 만들어 팥죽에 넣어 먹으며 ‘동지첨치(冬至添齒)’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을 것이다.
 
□ 오는 22일(토) 오전 11시에는 약 1시간 동안 방문객들과 함께 남산골한옥마을 전통가옥 곳곳을 돌아다니며 ‘동지고사(冬至告祀)’를 지낸다. 예로부터 일 년 중 밤이 가장 긴 동짓날에는 음귀(陰鬼)의 침입을 막기 위해 벽사(辟邪) 기능이 강한 붉은 팥죽을 쑤어 집안에 뿌리며 고사를 지냈었다고 한다.
 
□ 또한 악귀를 몰아내는 벽사 공연 ‘처용무’를 배우거나, 뱀 ‘사(蛇)’자를 써서 거꾸로 붙여 잡귀를 쫓는 ‘동지부적 만들기’,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에 태울 ‘소원지 쓰기’ 등 잊혀져가는 우리 세시풍속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진행되어 액운을 쫓고, 다가오는 새해의 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긴 겨울 추위 속에서도 풍류를 즐기던 옛 선비들의 ‘구구소한도(九九消寒圖)’를 재현하여 남산골한옥마을에서도 야외전시 ‘구구소란도(九九騷亂圖)’도 열린다. 전시는 동지로부터 81일간 진행되며, 관람객들은 매화가 그려진 엽서에 채색을 하며 자신만의 구구소한도를 완성해 무료로 가져갈 수 있다.
○ 옛 선비들은 동짓날부터 81일 동안 81송이의 매화 그림 ‘구구소한도(九九消寒圖)’를 그리며 봄을 기다렸다고 한다. 이는 동지를 기점으로 9일마다 추위가 누그러져, 9번째 9일이 지난 81일이 되면 봄이 온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 이번 ‘구구소란도’ 전시는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들의 ‘구구소한도’ 작품을 한 공간에 모아 하나의 ‘소란(騷亂)’을 만들어내 봄을 기다린다는 의미이다. 황나경, 남무현, 손정민, 우주만물 등 4인의 작가가 참여해 그래픽디자인, 일러스트, 자수 등 현대적 형식을 통해 ‘구구소한도’를 새로운 감각으로 재해석할 예정이다.
 
□ 이 외에도 남산골한옥마을에서는 조선 후기 1890년대를 콘셉트로 대한민국 근대사의 굵직한 궤적을 매월 표지로 장식한 2019년 새해 달력 ‘동지책력’을 제작하여 동짓날에는 50% 할인해서 판매할 예정이다. 흔히 볼 수 없는 특별한 달력과 함께 새해를 시작해볼 수 있을 것이다.
 
□ 한편, 남산골한옥마을 전통가옥에서는 겨울을 맞아 12월 4일(화)부터 내년 2월 14일(목)까지 떡만들기, 활만들기, 다례체험, 천연염색체험 등 겨울맞이 전통체험이 진행되고 있다.
 
□ 정영준 서울시 역사문화재과장은 “동지첨치(冬至添齒) 세시행사에 국내외 관광객, 시민, 어린이들이 한옥마을을 방문하여 다채로운 한국의 재미와 멋을 체험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이번 ‘동지첨치’ 세시행사를 포함한 남산골한옥마을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남산골한옥마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남산골한옥마을 축제기획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6822 서울 확달라진 서울광장스케이트장,12.21일(금)부터 52일간 운영 2018/12/18
확달라진 서울광장스케이트장,12.21일(금)부터 52일간 운영
-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21일(금)에 개장식 갖고 내년 2월 10일(일)까지 운영
- 스케이트 대여 포함 입장료 1천원, ‘제로페이’ 이용객은 입장료 30%(300원)할인
- 컬링체험존, 남북체육교류 사진전, 스노우볼 포토존, VR체험존 등 즐길거리 풍성
- ‘비상저감조치’로 운영 중단되면 문자,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전 안내할 예정
 


□ 올 겨울,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낭만을 만끽하고 싶다면 서울광장을 찾는 건 어떨까. 서울시는 12월 21일(금)부터 내년 2월 10일(일)까지 52일간, 겨울철 대표명소인 서울광장 스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평일 10시~21시30분, 주말‧공휴일 10시~23시이며, 입장료는 1천원이다.
○ 개장식은 12월 21일(금) 오후 5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총 3부로 진행된다. 남북체육교류 영상 등을 상영하는 사전행사, 시장 등 주요내빈의 축하 메시지를 전하는 공식행사, 피겨스케이팅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식후행사로 이루어지며, 개장식이 끝나면 당일에 한해 시민에 무료개방 된다.

□ 특히, 이번 시즌은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행복한 ‘제로페이’ 도입을 기념하여, 제로페이로 결제시 입장료의 30%(300원)를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제로페이로 결제하는 선착순 100명의 시민에게는 스케이트장 입장료를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제로페이, 백원의 행복’ 이벤트도 매일 진행한다.
○ 입장료에는 스케이트 대여료가 포함되어 있으며, 1회권으로 1시간동안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안전모와 보호대는 무료로 대여한다.
 

[이용자 편의에 중점 둔 스케이트장 디자인]
□ 올해는 4년 만에 스케이트장 디자인을 변경하였는데, 광장의 의미인 ‘소통’과 형태인 ‘원형’에 초점을 두고, 논두렁 이미지를 입힌 디자인을 채택하였다. 아이스링크 한 가운데에는 평화를 기원하는 시민들의 마음을 담은 한반도 이미지가 새겨질 예정이다.
○ 서울광장을 장기 점유하는 가설건축물의 미관을 고려하여, 스케이트장 디자인을 공모한 결과 신진건축사대상, 서울시건축상, 한국건축문화대상, 김수근 건축상 프리뷰상등을 수상한 유종수([주]코어건축사사무소) 서울시 공공건축가의 디자인을 선정하였다.
 
□ 또한, 예년보다 넓어진(`17년1,166㎡→`18년1,897㎡) 스케이트장 실내공간에서 ‘남북체육교류 사진전’과 ‘실내 VR(Virtual Reality) 스키 체험존’, ‘실내 포토존’ 등 다채로운 문화․체육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게 된다.
 
□ 특히,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빙상 종목인 컬링은 별도로 마련된 링크장에서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 지난 시즌, 시범 운영되었던 컬링 체험존은 전 회차 매진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번 시즌에는 시민들의 요청을 적극 반영하여 별도의 링크장을 구성하였다. 강습반과 체험반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티켓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구매 가능하다.
 

[개장식, 주말, 성탄절, 송년제야 등 시기별 다양한 이벤트 가득]
□ 스케이트를 즐기면서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도 만들 수 있도록 주말, 성탄절, 송년제야, 설 명절 등 시기별로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 어린이와 함께하는 트램폴린 게임, 스노우볼 포토존, 한겨울의 이글루 체육관, 핸드벨 캐롤연주, 캐롤 경연대회, 캘리그라피 사랑의 메시지, 새해맞이 야광 카운트다운, 머그컵과 에코백 만들기, 소원의 벽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존 등 다양한 이벤트도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더불어, 2019년 제100회 전국체전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며, 마스코트인 해띠와 해온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질 예정이다.
○ 제100회 전국체전 마스코트인 ‘해띠’는 해치와 친구의 순 우리말인 아띠의 합성어이며, ‘해온’은 해치와 즐거움의 순 우리말인 라온의 합성어이다.


[대기질이 나쁜 경우 스케이트장 즉시 ‘운영중단’]
□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도심 한복판에서 운영되는 야외 스케이트장인 만큼, 이용 시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해 초미세먼지가 일정수준 이상일 경우에는 운영을 중단한다. 시민들의 이동시간을 고려해 대기 오염도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공지할 예정이다.
○ ‘수도권형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이용대기 중인 시민을 배려하여 발령시점으로부터 1시간 운영 후 운영이 중단된다. 초미세먼지 ‘주의보’ 이상이 발령되는 경우에도, 주의보 발령시점에 기 운영 중인 회차만 운영하며, 이후 회차는 중단된다.
○ 운영중단 시 강습자 및 사전 예매자에게는 SMS를 발송하고, 입장권 구매자가 환불을 요구할 경우 전액 환불하며, 다음 시간대 이용을 원할 경우에는 추가예약이나 별도 입장권 구매 없이 스케이트장 이용이 가능하다.
 
□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올해 스케이트장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이벤트 진행을 통해 한층 더 시민친화적인 장소로 재탄생하게 되었다”면서, “도심 속에서 겨울낭만을 즐기는 특별한 공간으로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더욱 많은 사랑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6823 충남 태안군 ​‘굿바이 2018, 웰컴 2019’, 해넘이·해맞이 명소 태안 ‘북적’ 2018/12/18
‘굿바이 2018, 웰컴 2019’, 해넘이·해맞이 명소 태안 ‘북적’
-31일~1일 꽃지·백화산·연포 등 태안 곳곳에서 해넘이·해맞이 행사 열려-

 
다사다난했던 2018년 한 해를 보내고 다가오는 기해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아름다운 바다와 낭만이 있는 태안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군은 오는 31일 꽃지해수욕장에서 해넘이 행사인 ‘제17회 안면도 저녁놀 축제’가, 다음날인 1월 1일 태안읍 백화산 해맞이 행사와 근흥면 연포 해맞이 행사가 각각 펼쳐지고 이밖에 각 읍·면의 주요 명소에서도 지역 자체 해맞이 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서해안 3대 낙조 명소인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에서는 오는 31일 국가지정 명승 제69호로 지정된 ‘할미 할아비 바위’를 배경으로 △연 날리기 △떡국 나눔 △소망 풍선 날리기 △불꽃놀이 등 체험 위주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군은 이번 ‘안면도 저녁놀 축제’를 통해 관광객들이 붉게 물든 낙조를 바라보며 저물어가는 무술년 한해를 정리하고 새로운 기해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해 1일에는 태안읍 백화산과 근흥면 연포해수욕장을 비롯해 안면조각공원, 백사장항(이상 안면읍), 영목항(고남면), 이화산(원북면), 당봉전망대(이원면) 등 총 7곳에서 특색 있는 해맞이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태안의 명산으로 손꼽히는 백화산에서 열리는 해맞이 행사에서는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들이 방문해 새해 태안군의 희망을 기원할 예정이며, 연포해변에서는 동 트기 전 선박퍼레이드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은 안전사고에 대비해 완벽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폭설 대비 제설대책 추진에도 만전을 기하는 한편, 펜션과 민박업소 등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등 태안을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바쁜 연말연시를 보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의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일몰과 일출은 한 폭의 아름다운 그림처럼 진한 감동과 낭만을 선사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태안을 방문해 한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6824 강원 춘천시 생명의 그물에서 내린 축복, 남이섬 동지(冬至) 이야기 2018/12/17
생명의 그물에서 내린 축복, 남이섬 동지(冬至) 이야기 
- 연중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 겨울에도 푸른 잎 간직한 전나무길 ‘고즈넉함’ 느껴져
- 남이섬 겨울축제 ‘Winter Wonder, Nami Island’ 루미나리에, 스노우 이벤트존 등 ‘눈길’


우리는 종종 길을 잃어버려야 한다. 이정표가 분명한 길만 정답이 아니라는 걸 몸으로 느낄 때 털썩 그 자리에 주저앉아 있어 보는 것도 중요하다. 그곳에서 차분하게 신발 끈을 스스로 다시 묶을 수 있을 때 비로소 우리는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게 된다.
<김선미 「나무, 섬으로 가다」 나미북스(2018), 337쪽>

겨울이면 나무들은 고스란히 제 몸을 보여준다. 청설모들은 나무 아래 묻어둔 먹이를 찾아다니느라 이리저리 기웃거린다. 눈이라도 내리면 온통 섬이 하얗게 뒤덮이는 계절이 왔다. 남이섬을 찾은 관광객들은 섬 중앙길을 따라 걸어들어오다 마주치는 청설모에 방긋 웃음짓기도 하지만, 역시 포토존부터 찾기 마련이다.
 
이런 겨울 남이섬에서는 어디든 포토존이지만, 전나무길은 단풍나무의 화려한 이파리들이 벗겨지면서 더욱 주목받는다. 메타세쿼이아는 살을 바른 생선뼈처럼 가지런한 가지를 하늘 높이 치켜들고 서 있고, 은행나무는 자유분방하게 사방으로 가지를 뻗어있다. 사람들은 벌거벗은 나무들 사이로 들어갔다가 하나둘 푸른 잎사귀를 유지하고 있는 전나무길로 발길을 돌린다. 비로소 ‘겨울이면 더 푸른’ 전나무길이 진가를 발휘할 때 인 것이다.
 
전나무길은 양옆 나무 간격이 좁아 나뭇가지가 지붕처럼 위를 덮고 있다. 똑같은 상록수 잎으로 만든 지붕이지만 잣나무길이 박공지붕이라면 전나무길은 평지붕에 가깝다. 전나무가 가지를 거의 수평으로 뻗고 있기 때문이다. 바늘잎도 가지가 뻗은 쪽을 향해 겹쳐있다. 사람들은 전나무의 가지나 잎이 전을 포개놓은 모양으로 자란다고 보았다. 생명이 짜놓은 그물은 언제나 경이롭다.
 
전나무 숲은 촘촘하게 짠 그늘막처럼 햇살을 가로막는 가지들 때문에 그 아래에 다른 나무들이 얼씬도 하지 못한다. 전나무길도 멀리 떨어져 바라보면 길 안쪽으로 뻗은 가지는 다른 나무의 간섭을 피하느라 짧고, 바깥쪽은 걸림 없이 마음껏 뻗어나간 것을 알 수 있다. 겨울에도 푸른 가지가 촘촘하게 하늘을 덮어서 인지 전나무길은 늘 고즈넉하다.
 
겨울이면 꼭 가봐야 할 축제가 여러 곳이 있지만, 남이섬에서는 이런 고즈넉함과 다이나믹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축제가 해마다 열린다. 올해 처음 열리는 ‘Winter Wonder, Nami Island’는 오는 22일부터 내년 2월 24일까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이해 겨울 특유의 낭만을 머금고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다. 낮에는 신나는 겨울축제를, 밤에는 낭만이 넘치는 조명 아래서 산책을 할 수 있다.
 
섬 초입부 남이나루 광장에는 나무로 만든 트리조형물로 따스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한층 더 무르익고 있다. 또한 중앙잣나무길에는 눈조각상과 루미나리에가 설치되고, 볏짚단을 활용한 눈사람 포토존 등 섬 곳곳에는 눈으로 만든 미로, 거대한 북극곰 인형, 소원을 적어 매다는 크리스마스 소원트리가 조성된다.

 
6825 서울 시민청서 황금돼지 낚으세요! 서울시, ‘잘돼지 2019’ 축제 2018/12/17
시민청서 황금돼지 낚으세요! 서울시, ‘잘돼지 2019’ 축제
- 새해 준비 '모두의 시민청-잘돼지 2019' 12.21.~23. 공연·전시·체험
- ‘복돼지’ 낚고 건강, 풍요 관련 기념품, 퓨전포차 컨셉 ‘잘돼집’서 소원적기
- 볼빨간사춘기 특별공연부터 탭댄스, 뮤지컬까지 축제 기간 6팀 무료 공연


□ 서울시가 60년 만에 돌아온다는 황금돼지의 해 ‘2019년 기해년’을 맞아 이번 주 금요일과 주말 내내 시민 행복과 행운을 기원하는 3일 간의 연말 축제를 시민청에서 연다.
 
□ 시민청 시민플라자 한켠에선 다양한 낚시 장비로 ‘복돼지’를 낚는 ‘돼지 낚장!’ 낚시터가 열린다. 잡은 수에 따라 건강, 풍요, 인간관계 등 의미를 담은 기념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복돼지 중에는 ‘황금돼지’ 저금통도 숨어 있어 낚으면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다. 평소 잘 사용하지 않지만 버리기는 아까웠던 물건을 ‘돼깨비 전당포’에 가져오면 다른 시민이 가져온 물건과 교환할 수 있다. 퓨전포장마차 컨셉으로 꾸며진 ‘잘돼집’에선 새해 소원을 적은 종이를 벽에 붙여 다른 시민과 나누고 즉석 사진도 찍을 수 있다.
 
□ 축제 내내 시민들의 흥을 돋는 6팀의 다양한 무대도 이어진다. 내는 곡마다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는 ‘볼빨간사춘기’의 특별공연부터 ‘블루노트’의 탭댄스, ‘뮤리마스’의 뮤지컬까지 신나는 공연이 펼쳐진다.
 
□ 서울시는 21일(금)~23일(일) 시민청 일대(지하1층)에서 기해년 시민들의 모든 일이 잘 되자는 의미를 담아 이와 같은 내용으로 「모두의 시민청-잘돼지 2019」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청 방문 시민 누구나 전시·체험·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 ‘모두의 시민청’은 '16년부터 시작해 이제는 시민청의 상·하반기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시민기획단 4개 분과(광장‧소통‧공감‧동행)가 주축이 돼 모든 프로그램을 기획한다.
 
< 돼지 소재 낚시 장터, 전당포, 집 등 4개 분과 >
□ 시민기획단 4개 분과(광장‧소통‧공감‧동행)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축제에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 시민체험 프로그램들은 12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11시부터 17시까지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1층 시민플라자에서 즐길 수 있다.
○ <광장분과: 돼지 낚장!(돼지낚시 장터)> 12.21(금)~23(일),11:00-17:00,시민플라자 : 시민이 주인이 되는 공연과 축제를 펼치는 광장분과는 다양한 낚시 장비를 이용해 ‘복돼지’를 낚는 실내 낚시터가 열린다. 따뜻한 시민청에서 가족·친구들과 함께 옹기종기 모여 앉아 복돼지를 낚아보자. 다가올 황금돼지 해에 건강·사람·사랑 등에 대한 여러가지 복을 낚아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자. 낚아올린 돼지들은 장터에서 기념품으로 교환 해 준다.
○ <소통분과: 돼깨비전당포> 12.21(금)~23(일),11:00-17:00,시민플라자 : 시민 공론의 장을 펼치는 소통분과에서는 지난 10월부터 시작한 ‘인식개선프로젝트-업사이클링‘의 연장선으로 ’돼깨비전당포’와 ‘뚝딱 업사이클링 키트’ 체험이 진행된다. ‘돼깨비전당포’는 시민들이 쓰지 않는 물품과 메시지를 모아 서로 교환하는 장소로 평소 버리기는 아깝지만 쓰지 않는 물건이 있다면 돼깨비 전당포에서 다른 시민이 가져온 물건과 교환할 수 있다. 또한 ‘뚝딱 업사이클링 키트’는 시민청 인식개선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재활용품으로 청사초롱과 악기 만들기를 통해 자원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 <공감분과: 잘 놀았음 돼지> 12.21(금)~23(일),11:00-17:00,시민플라자 : 서울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전시를 기획하는 공감분과는 ‘잘 놀았음 돼지’를 주제로 시민 누구나 즐기며 잘 놀고 돌아가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체험형 게임존을 운영한다. 벽면에 그려진 돼지 캐릭터 ‘호로로’와 그의 친구들을 찾아보는 숨은 돼지 찾기, 자음으로 낱말을 완성하는 초성게임, 상자 속 물건을 손 끝 감각으로 맞춰보는 촉감 게임 등이 준비되어 있다. 귀엽고 친근한 캐릭터 ‘호로로’와 함께 게임에 참여한 시민들이 즐겁게 잘 놀다 갈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 <동행분과: 2019 잘돼집> 12.21(금)~23(일),11:00-17:00,시민플라자 : 2015년부터 나 자신의 속도와 기준으로 내 삶을 살자는 ‘내속도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동행분과는 체험 프로그램인 ‘2019년 잘돼집’을 운영한다. 퓨전 포장마차 컨셉의 공간인 <잘돼집>에서 돼지모양 종이에 소원을 기록하고, 그 종이를 <잘돼집> 벽면에 걸어 참여한 다른 시민들과 2019년 새해 소망을 함께 나누는 행사를 진행한다. 즉석사진 촬영으로 참여자들이 함께 추억을 공유할 수 있으며, 이제까지 동행분과의 활동과 이야기를 확인해 볼 수도 있다.
 
<특별공연, 어쿠스틱 듀오 볼빨간사춘기와 싱어송라이터 스무살의‘따뜻한 시민청’>
□ 모두의 시민청이 진행되는 3일간 매일 오후 2시, 시민청 활짝라운지에선 어쿠스틱 공연, 탭댄스, 뮤지컬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진다.
 
□ 22일(토)은 점점 추워지는 겨울, 마음을 데워줄 감성 음악으로 가득한 <따뜻한 시민청>이 열린다. 마음의 온기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시민청에서 무료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 <토요일은 청이좋아 특별공연 ‘따뜻한시민청’> 12.22.(토),14:00-15:30,활짝라운지 : 오후 2시 대학 동창생으로 이루어진 ‘김명수 밴드’의 연주로 공연이 시작된다. 이어 순수하고 어른스러운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스무살’의 공연이 진행되며, 한국 대중 음악계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온 어쿠스틱 듀오 ‘볼빨간사춘기’의 특별한 공연으로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한다. ‘볼빨간사춘기’는 <우주를줄게>, <썸탈거야>, <여행> 등 내는 곡마다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한 바 있다.
○ 21일(금)과 23일(일) 오후 2시에도 특별한 음악공연들이 준비돼 있다. 21일은 시민청예술가들이 꾸미는 연말 특별공연으로 요들송&올드팝 싱어 ‘목장주인’의 감미로운 음악과 탭댄스 그룹 ‘블루노트’의 신나는 댄스 공연이 펼쳐진다. 그리고 23일엔 ‘뮤리마스’의 깜짝 뮤지컬이 진행돼 신나고 즐거운 공연을 선사 할 예정이다.
 
□ 12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시민청 지하1층 시민플라자에서는 관객 참여형 미디어아트 전시가 운영된다.
○ 움직임을 통해 반응하는 상상 속 동물들의 모습 ‘꿈, 헤메다’와 관객의 손과 머리, 몸의 움직임이 만들어 내는 무지개 공간 ‘뽈록(Ball-Rock)’의 2개 구역으로 전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했을 때 다양한 형태로 반응하는 미디어 아트를 즐겨보기 바란다.
 
□ 한편, 시민청과 함께하고 싶은 시민 누구나 시민기획단과 시민기자단을 통해 시민청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시민청에서는 제6기 시민기획단 및 제3기 시민기자단을 모집·선발 할 예정으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019.1.14(월)까지 시민청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 공연·행사 및 시민청에 대한 보다 자세한 안내는 시민청 홈페이지 또는 시민청 안내데스크를 통해 가능하며, 시민청 SNS 채널을 통해서도 확인 할 수 있다.

 
6826 서울 서울시, 지구여행자 30여종 새들과 ‘한강겨울철새학교’ 2018/12/17
서울시, 지구여행자 30여종 새들과 ‘한강겨울철새학교’ 
- 서울시, 12월 한 달간 한강공원 8개소에서 총 45종의 생태프로그램 운영
- 밤섬생태체험관 ‘겨울철새학교’, 한강야생탐사센터 ‘겨울철새 라이딩’, 고덕수변생태공원 ‘도전 겨울철새박사!‘
- 유아․초등․가족대상으로 다양하게 구성,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통해 선착순 접수


□ 서울시는 “12월 한 달간 지구를 여행하는 새들의 겨울쉼터인 한강공원에서 겨울철새관찰학습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생태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매년 겨울이 되면 멸종위기종인 흰꼬리수리, 큰기러기를 비롯해 30여종의 지구여행자 철새들이 찾아온다. 이에 한강공원은 먼 나라에서 찾아오는 손님을 맞이하기 위하며 밤섬생태체험관의 ‘겨울철새학교’, 한강야생탐사센터의 ‘겨울철새 라이딩’, 고덕수변생태공원의 ‘도전 겨울철새박사!’ 프로그램 등을 준비한다.
 
□ 또한, 강서습지생태공원, 고덕수변생태공원, 난지생태습지원, 밤섬생태체험관, 여의도샛강생태공원, 암사생태공원, 한강야생탐사센터의 총 8개소에서는 각 한강공원의 생태환경에 맞는 생태학습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으니 골라서 참여할 수 있다.

□ 이 외에도 여의도샛강생태공원에서는 ‘솔방울트리 꾸미기’, 강서습지생태공원 ‘새발자국 손수건 꾸미기’, 암사생태공원 ‘겨울을 준비하는 다람쥐’, 난지수변생태학습센터 ‘버드나무 크리스마스리스 만들기’ 등 유아․초등․가족 대상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모든 생태프로그램은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신청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한강사업본부 공원사업과로 하면 된다.
○ 각 생태공원별로 운영 시간과 진행방식이 상이하니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확인하고 접수하면 된다.

□ 김인숙 서울시한강사업본부 공원부장은 “겨울을 맞이하여 아이들과 함께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생태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추운 날씨이지만 활기찬 겨울프로그램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6827 서울 서울시, 평화와 안보의 상징 ‘서울함공원’ 연말 이색 축제 어때요? 2018/12/17
서울시, 평화와 안보의 상징 ‘서울함공원’ 연말 이색 축제 어때요?
- 서울시, 12.22.(토) 14~17시, 서울함공원 <제 2회 홈커밍데이> 축제 개최
- 서울함 수호 특수작전 퍼포먼스, 산타클로스 특별도슨트, 대함경례 퍼포먼스
- 4인조 락밴드 공연, 색소폰 공연, 코스프레 사진촬영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
- 크리스마스 트리, 선물 추첨 등 풍성한 연말을 즐길 수 있는 행사 가득


□ 서울시는 “12.22.(토) 14시부터 17시까지 평화와 안보의 상징인 서울함공원에서 <제2회 홈커밍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망원한강공원에 위치한 서울함공원은 1984년부터 30년의 임무를 완수하고 퇴역한 호위함급 ‘서울함’, 고속정 ‘참수리호’, 잠수정 ‘돌고래호’ 총 3척의 퇴역군함을 관람할 수 있는 곳으로 한강의 역사적 의미, 평화와 안보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공간이다.
 
□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서울함공원 <제2회 홈커밍데이>는 서울함의 귀환 1주년 기념행사로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된다.
 
□ 12.22.(토) 14시부터 17시까지 해군 특수부대 복장의 코스프레 참가자들이 △‘서울함 수호 특수작전 퍼포먼스’, △‘산타클로스 특별도슨트’, △‘대함경례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 ‘서울함 수호 특수작전 퍼포먼스’는 코스프레 동호회가 특수부대 복장으로 전투모습을 연출하며, 시민들은 함께 사진촬영을 할 수 있다.
○ ‘산타클로스 특별도슨트’는 함장출신의 해군 예비역 대령이 설명진행 시 시민들은 제공되는 해군 모자를 착용하고 관람함으로서 해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산타클로스가 기념품도 제공한다.
○ ‘대함경례 퍼포먼스’는 일몰시간 즈음 노을을 배경으로 서울함 좌현 갑판에서 모든 행사참가자가 거수경례를 함께하며 망원지구에 귀환한 서울함의 의미를 공감한다.
 
□ 또한, △‘4인조 락밴드 공연’ 이 서울함 선미에서 진행되고, 안내센터 2층에서는 △‘색소폰 연주’ 로 크리스마스와 연말분위기를 연출한다.
○ 그 외, 서울시 재향군인회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서울한공원의 행사 및 안보교육내용을 토의하고 확정하는 등 2019년에는 한층 더 유익한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한 간담회도 진행될 것이다.
 
□ 한편 11월 27일부터 서울함공원 안내센터의 크리스마스 트리에는 영화 스타워즈 등장인물 피규어 등 선물을 전시하고 있으며, 사전 응모한 관람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증정할 예정이다.
 
□ 서울함공원은 지하철 2·6호선 합정역 1번 출구에서 마을버스 16번또는 6호선 망원역 1번 출구에서 마을버스 9번을 이용하여 ‘망원한강공원, 서울함공원’에서 하차하여 한강공원 방향으로 걸어오면 된다.

□ 박기용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서울함공원의 1주 기념행사를 연말 시민들과 함께하는 행사로 마련하였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서울함의 한강귀환의 역사적 의미와 평화와 안보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6828 서울 금천구 금천구 마을공동체 축제 ‘뽐’, 22일까지 열려 2018/12/17
금천구 마을공동체 축제 ‘뽐’, 22일까지 열려
- 2018년 금천구 마을주간 ‘뽐’, 마을공동체 앝(Art)하다 개최 -
- 12월 22일까지 금나래아트홀 공연장과 갤러리에서 열려
- ‘금천구 마을공동체 시상식 뽐’, ‘마을공동체 아카이브 전’, ‘마을포럼’ 등 다채롭게 구성
 


금천구는 12월 22일까지 ‘2018. 금천구 마을주간 뽐- 마을공동체 앝(Art)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상식 형태였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마을주간으로 확대해 개최된다. 뿐만 아니라 금천구와 금천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 금천문화재단이 공동주최하여 마을과 문화예술 그리고 행정이 협업으로 만들어지는 축제로 의미를 더했다.
 
‘뽐’의 마을주간은 금나래아트홀에서 마을공동체들의 문화공연으로 시작된다. 꿈빛그림, 하와이훌라, 메아리팝스, 써니뮤지컬, 시행착오, 트클앙상블 등 공모를 통해 선정된 6개 공연팀이 마을 속 문화예술을 한껏 뽐낼 예정이다. 이어 ‘마을이 마을에게 주는 상’을 주제로 2018. 마을공동체 시상식 ‘뿜’을 진행한다.
 
금천구는 지난달 신규공동체, 공동체성장, 공동체연결, 숨은조력자 4개 부문 70명의 시상후보를 접수받았으며, 지난 4일 심사를 통해 꿈빛그림, 우리동네커뮤니티센터, 원테이블 등 4개 마을공동체를 대상후보로 선정했다. 대상 수상자 선정은 이날 현장투표로 진행되며, 마을주민들에게 후원받은 시상품을 마을공동체들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금나래아트홀 갤러리에서는 12월 22일까지 올 한해 금천구 마을공동체 활동기록들과 마을민주주의 활동의 기록들이 담긴 ‘2018 금천구 마을공동체 기록전(展)’이 펼쳐진다. 갤러리에서는 마을공동체 기록전과 함께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의 마을포럼이 개최된다.
 
‘우리에게 마을활동가란?’, ‘금천구 주민자치 진단과 발전방안 모색’, ‘우리, 같이 살래요?’, ‘당신의 목소리가 동네를 바꿀 수 있을까요?’ 4개 주제로 열리는 마을포럼은 한 해 동안의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회, 국민해결 2018, 로컬랩 등 금천구 마을자치생태계를 중심으로 벌어졌던 모든 활동을 총망라하는 시간으로 기획됐다.
 
유민석 마을자치과장은 “일주일 내내 다채롭게 열리는 ‘2018 금천구마을주간 뽐’으로 올 한해를 마감하고 새해를 어떤 희망으로 채울지 그려볼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마을자치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6829 강원 춘천시 삭막한 콘크리트 교각에 벽화 그려 전통시장 활성화 2018/12/17
삭막한 콘크리트 교각에 벽화 그려 전통시장 활성화
풍물시장내 교각 7개소 트릭아트와 조형물 설치 완료 

 
삭막한 콘크리트 교각에 벽화를 그려 넣어 전통시장을 활성화한다.
 
춘천시정부는 온의사거리 풍물시장 인근 철도하부공간을 이용, 교각에 춘천의 대표 관광지와 축제, 행사를 알리는 트릭아트 그림을 그리고, 빈 공간에는 조형물을 이용한 벤치를 설치했다.
 
교각 4곳에는 춘천 대표축제인 마임축제, 인형극제, 레저대회, 어린이대축제를, 교각 3곳에는 소양강처녀상, 꿈자람물정원, 구곡폭포 등 대표관광지를 그렸다.
 
교각 바닥에는 소양강스카이워크가 현실감 있게 그려졌다.
 
이 그림들은 입체적으로 그려 착시를 일으키게 하는 트릭아트로 벽화가 제작됐다.
 
또 트릭아트에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현실에 존재하는 이미지에 가상 이미지를 겹쳐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증강현실(AR) 서비스도 제공한다.
 
교각 옆 공터에는 춘천여행과 낭만을 표현한 통기타 모형의 대형 벤치를 설치했다.
 
트릭아트 벽화와 조형물은 기존의 풍물시장 교각에 그려진 김유정 동백꽃 벽화거리와 열차홍보관, 풍물시장 쉼터와 어우러져 새로운 춘천의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춘천시정부는, 트릭아트와 AR을 이용한 홍보영상을 제작, 서울 지하철 2호선 전철 내와 각종 지상파를 통해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도 갖고 있다.
 
시정부 관계자는 “체험이 가능한 공간 마련으로 기존 벽화거리와 차별화하고, 풍물시장을 찾아오는 고객 및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6830 전남 강진군 강진 사의재 저잣거리, 오는 21일 개장 2018/12/17
강진군이 구도심의 문화·경제적 재생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2015년부터 추진한 ‘사의재 관광명소화사업’이 결실을 맺으며 오는 21일 저잣거리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새롭게 조성된 저잣거리를 홍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가야금 병창의 식전행사, 기념사 및 축사, 개장식, 저잣거리 관람, 지역가수 출신의 식후행사 등이 열린다.

강진군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머물렀던 사의재(四宜齋)와 주막을 2009년 복원해 운영 중이며 강진읍 동부권 활성화를 위해 주변부 개발사업을 진행해 사의재를 중심으로 한옥체험 숙박시설, 다산의 정신을 배우는 다산강학당,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저잣거리 조성, 동문샘 공원정비, 관광객을 위한 주차장 조성 등 약 8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사업을 완료했다.

사의재 저잣거리에서는 강진의 전통차를 체험하는 차 체험관, 동문마을 주민들이 운영하는 잡화점, 공예가들을 위한 공방을 비롯해 수제도장, 전통한과, 천연비누, 다산차 전통주, 도자기 판매 및 체험 등 청년창업자들이 입점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면서 관광객 및 군민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또, 내년 3월부터는 조선시대 당시 시대와 인물을 해학적으로 재현한 ‘조만간(조선을 만난 시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4월부터는 다산 선생의 강진 유배기간의 여정을 해학적으로 표현한 신바람 유랑단의 ‘동문매반가’ 공연도 진행 할 계획이다.

이승옥 군수는 “다산 실학사상의 모태인 사의재는 강진읍내권 관광의 핵심자원으로 세계모란공원, 영랑생가, 강진미술관 등 다양한 관광자원들과 연계해 읍내 관광의 중심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며 “특색있는 문화 콘텐츠개발과 운영 컨설팅을 통해 누구나 다시 찾고 싶은 저잣거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의재는 다산 정약용 선생이 1801년 강진으로 유배와 4년 동안 기거했던 곳으로 오갈 데 없는 다산의 딱한 사정을 알고 동문 밖 한 주모가 골방 하나를 내어 주었고 다산은 이곳에 ‘네 가지(생각, 용모, 언어, 행동)를 올바르게 하는 이가 거처하는 집’이라는 뜻으로 사의재(四宜齋)라는 당호를 걸었다. 이 곳에서 6명의 제자를 길러 목민심서와 경세유표 등을 저술하는 등 다산 실학사상 탄생의 모태가 됐던 곳이다.
6831 충남 청양군 ‘장곡사 금동약사여래좌상의 특별한 나들이’ 2018/12/17
‘장곡사 금동약사여래좌상의 특별한 나들이’
- 고려 건국 1100주년 기념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
- “대고려918∙2018 그 찬란한 도전”에 전시 -

 
청양군(군수 김돈곤) 장곡사 금동약사여래좌상이 특별한 서울나들이에 나섰다. 군은 지난 4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서울시 용산구)에서 고려 건국 1100주년을 기념하는 ‘대고려 918·2018 그 찬란한 도전’ 특별전에 청양 장곡사 금동약사여래좌상(金銅藥師如來坐像)과 발원문(發願文)을 전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립중앙박물관 및 소속 국립박물관은 고려 건국 1100주년을 기념해 지난 5월 전시를 시작으로 2019년 3월까지 전국 각지에서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그중 하이라이트가 이번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되는 ‘대고려 918·2018 그 찬란한 도전’이다.

‘대고려 특별전’은 전 세계에 흩어져있는 고려 미술을 종합적으로 고찰하는 대규모 전시회로, 우리나라의 국보와 보물을 비롯해 미국, 영국, 이탈리아, 일본 등의 45개 기관에서 소장한 450여 점의 고려 문화재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이번 특별전의 전시 구성은 네 가지 테마로 이루어져 있다. 첫 번째는 ‘고려의 수도 개경이야기’, 두 번째는 ‘고려 사찰로 가는 길’, 세 번째는 ‘차(茶)가 있는 공간’, 네 번째는 ‘고려의 찬란한 기술과 디자인’으로 구성된다. 이 중 청양 장곡사 금동약사여래좌상은 두 번째 테마 주제에 포함돼 있다. 고려의 문화적 성취는 불교문화를 기반으로 정점을 이루었으며, 특히 불상은 고려 문화의 독자성과 다원성을 보여준다. 

이러한 고려 불교 문화의 중심에 청양 장곡사 금동약사여래좌상이 있다. 이번에 공개 된 청양 장곡사의 약사여래좌상은 천 명이 넘는 승속(僧俗)이 함께 발원한 고려를 대표하는 보물이다. 10미터가 넘는 발원문에는 삶에서 병마가 비켜가기를 기원했던 칠백 년 전의 바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청양 장곡사 금동약사여래좌상 부처님은 고려 후기의 대표 금동불상으로 보물 제181호 지정되어 있는 장곡사 하 대웅전의 주불(主佛)로 봉안되어 있다. 불상의 발원문은 1959년에 실시한 복장(腹藏)조사 중 발견되었고 발원문에 의하면 고려 충목왕 2년인 1346년에 불상이 조성되었다. 

정확한 기년(紀年)이 있는 고려 후기 불상으로서 조각수법과 표현기법이 우수한 것이 인정되어 1963년 보물 제337호로 지정되었으며, 비지정 된 복장물 42건 45점과 함께 현재 국보로 승격하기 위한 절차 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을 통해 청양 장곡사 금동약사여래좌상과 함께 국내외 각지의 다양한 고려 문화재를 통해 고려가 이룬 창의성과 독자성 그리고 통합의 성과를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6832 강원 정선군 아리랑박물관, “아리랑 로드, 그 길을 가다” 특별전 개최 2018/12/17
아리랑박물관, “아리랑 로드, 그 길을 가다” 특별전 개최
▶“집 떠난 이들의 노래, 아리랑을 찾아 걷는다.”
▶ 12월 18일 ‘아리랑 로드, 그 길을 가다’ 특별전 개최


 
한민족의 이주에서 비롯하여 해외동포 및 현지 민족의 삶과 애환이 담긴 아리랑의 확산 경로를 재조명하는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강원 정선 아리랑박물관(관장 진용선)은 여러 국가에 걸쳐 존재하는 아리랑 관련 자료 및 영상 210여 점을 선보이는 “아리랑 로드, 그 길을 가다” 전시회를 오는 12월 18일부터 2019년 5월 31일까지 아리랑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아리랑 로드”는 아리랑박물관 진용선 관장이 1860년대 이후 나라가 도탄에 빠져 먹고살기 힘들 때 생존을 위해 국경을 넘고 바다를 건너 우리 민족이 떠난 길을 찾아다니며 오랜 옛날 동서를 오가며 찬란한 문명이 넘나들던 실크로드를 빗대 1997년부터 명명한 이름이다.
 
지난 30년 가까이 아리랑 길을 다니며 중국·일본·러시아·중앙아시아 해외동포 아리랑 총서를 펴냈고, 이번 전시는 이러한 연구 과정에서 책에 담지 못한 실물을 전시하는 특별한 성격의 전시회라고 할 수 있다.
 
이번 특별전은 △집 떠난 사람들 △고단한 삶, 그리고 희망 △끝나지 않은 여정 △길에서 만난 사람들 △함께 걷는 아리랑 로드 △디아스포라(Diaspora)와 예술 활동 사진전 등 모두 6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리랑의 이주 및 전파 노선을 토대로 아리랑의 전승 배경과 전승 양상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1부 “집 떠난 사람들” 편에서는 구한말부터 일제강점기 당시 수많은 한인들이 국경을 넘어 이웃한 중국과 러시아, 일본과 하와이, 멕시코 쿠바까지 이주 길에 올라야 했던 역사를 이주 당시 들고 갔던 가죽트렁크와 한복, 사진과 엽서 등의 개인 기록물을 통해 살펴본다.
 
2부 “고단한 삶, 그리고 희망” 편에서는 당시 한인들이 이산의 고통과 험난한 삶의 자취, 이민족의 설움 등을 디아스포라가 담긴 아리랑의 노래를 통해 극복하였음을 이야기한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살던 한인이 1937년 스탈린의 강제이주 정책으로 카자흐스탄으로 이주할 때 사용한 “가죽 가방” 등이 “고려인의 인터뷰 영상”과 함께 전시되어 당시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특히 스탈린이 사망한 후 고려인이 집단농장에서 예술단으로 참여하면서 취입한 “아리랑” 등 민요가 실린 음반과 악보 등은 고려인 사회에서 아리랑이 위로와 위안이 음악으로 자리한 것을 입증해준다.
 
3부 “끝나지 않은 여정” 편에서는 아리랑이 우리 민족뿐만 아니라 지구촌 곳곳에서 녹아들어 다양한 장르로 창조적 발전을 이어가고 있음을 각 국에서 발매한 아리랑 음반과 가사집 등을 통해 확인한다.

4부 “길에서 만난 사람들” 편에서는 진용선 아리랑박물관장이 1990년대 초반부터 정선 아우라지에서 남한강 물길 주변의 마을을 비롯하여 중국, 러시아, 일본, 중앙아시아 등지를 다니며 만난 한인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조사 당시 사용했던 카메라와 녹음기, 수첩 등이 함께 전시된다.
 
5부 “함께 걷는 아리랑 로드”에서는 전시를 찾은 관람객들이 전시 관람 후 가보고 싶은 아리랑 로드를 적은 조각 엽서를 전시장 내 마련된 세계지도에 붙여봄으로서 전시에 직접 참여하는 시간도 갖게 된다.
 
박물관 1층 로비에는 중국과 일본,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등에서 아리랑과 함께한 예술단의 모습과 영상이 아리랑 길에서의 디아스포라의 생생함을 전해준다.
 
아리랑박물관 진용선 관장은 “세계지도를 펼쳐놓고 보아도 아리랑 로드는 아시아를 넘어 중앙아시아, 유럽과 태평양, 미주와 남미에 이르기까지 광활한 지역으로 뻗어 있다” 며 “먹고살기 힘들던 지난날, 생존과 국경을 넘은 이들과 그 후손이 부른 강건하고 생동감 넘치는 아리랑을 눈여겨보면 아리랑 로드의 감동과 의미는 훨씬 크게 다가올 것이다.” 라고 말했다.
 
전시 개막식은 오는 12월 18일(화) 오전 11시 아리랑박물관 아리랑카페에서 열린다. 
 
6833 강원 속초시 속초시립박물관,‘학창시절의 낭만, 설악산 수학여행’기획전시 2018/12/17
속초시립박물관,‘학창시절의 낭만, 설악산 수학여행’기획전시
 

속초시립박물관은 12월 18일(화)부터 내년 2월 25일(월)까지 ‘학창시절의 낭만, 설악산 수학여행’을 주제로 기획전시회를 갖는다.
1900년대 대한제국기부터 근대학교 교육의 도입과 함께 철도가 개통되고 광복 후 일반화되었던 수학여행이, 1970년 설악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고, 설악동에 대규모 국제관광단지가 조성되면서 전국 제일의 수학여행지로 각광을 받기 시작되었다.
설악산 관광의 초창기 관광객들의 모습과 초․중․고등학교 학창시절 잊지 못할 낭만으로 남아있는 설악산 수학여행 면모를 당시 사진과 기념품 등을 통해 추억을 회상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있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설악산이 관광지로 개발되기 전의 관광객의 모습과 여관 등 관광시설의 옛 모습을 사진작가였던 故최구현 선생의 사진을 통해 살펴보고, 팬던트, 열쇠고리, 뺏지 등 수학여행단에게 인기가 많았던 기념품 전시를 통해 국내 제일의 수학여행지로 인기 있었던 당시 설악산의 관광을 느낄 수 있다.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1970~1980년대 설악산 수학여행 사진들을 수집하여 전시하고, 설악산 흔들바위와 비룡폭포를 트릭아트로 꾸며 관람객들이 교복을 착용하고 학창 시절의 추억을 회상해보는 체험의 공간도 마련하였다.
속초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전국 제일의 수학여행지로 이름났던 설악산의 관광을 되돌아보고, 관람객들에게는 학창시절의 추억을 회상하는 기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6834 충북 제천시 제천시, 스케이트장․썰매장 대박 예감 2018/12/17
제천시, 스케이트장․썰매장 대박 예감
- 14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2개월 간 운영에 들어가 -
 
개장일 당일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며 최저 기온이 영하 16도를 기록한 가운데 제천의 야외스케이트장과 썰매장이 개장을 시작하며, 겨울왕국 제천 이야기의 첫 페이지를 장식했다. 제천시는 지난 14일 오후 옛 동명초 부지에 조성한 야외스케이트장과 썰매장의 개장식을 갖고 내년 2월 말까지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장식은 이상천 제천시장, 이후삼 국회의원, 홍석용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 외빈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장식에 앞선 식전행사에서는 삐에로가 방문객들에게 풍선을 나눠주고 통기타 캐롤 연주가 행사장에 울려 퍼지며 개장 첫날 분위기를 한층 돋웠다.

이상천 시장은 ”추운 날씨처럼 움츠러들 수 있는 겨울철 지역경기 활성화 방안으로 시내 중심에 야외스케이트장을 열게 되었다“며,“스케이트장과 신설된 두 가지 겨울축제 운영을 통한 시너지 효과로 올  겨울 관광객 유치에 큰 성공을 거둘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가족이나 연인 또는 친구와 겨울왕국 제천을 방문하시어 제천만의 즐겁고 아름다운 겨울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장식에는 현 청소년 대표인 박미선 선수의 피겨스케이팅 공연과 이상천 시장의 스케이팅 시연으로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14일 개장을 시작한 야외스케이트장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2시간씩 5회 운영되며, 휴장일 없이 내년 2월 13일까지 스케이트와 썰매를 즐길 수 있다. 이용 요금은 입장료와 장비 대여료를 포함해 2시간 기준 2천원이며,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주 4회 전문강사의 지도로 진행되는 스케이트 강습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안전사고의 위험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스피드 스케이트용 신발은 착용을 금지하며, 이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제천야외스케이트장(☎043-651-7900)으로 문의하면 된다.
6835 충남 태안군 태안군, 새롭게 변신한 안흥항 ‘날 보러 와요!’ 2018/12/17
태안군, 새롭게 변신한 안흥항 ‘날 보러 와요!’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 안흥나래교 등 새로운 관광자원, 안흥성 국가지정문화재 승격 및 케이블카 사업 추진-

 
태안 안흥항이 새로운 관광자원개발 및 환경개선사업 등을 통해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며 활기를 되찾고 있다. 지난 14일 태안 대섬 및 마도를 포함한 인천, 경기, 충청 해역의 수중문화재 3만여 점을 보유한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이 안흥항 인근 신진도에 개관했다.

고려건국 1100주년 기념 ‘바다에서 찾은 고려의 보물들’이라는 주제로 고려 보물 3점 등 총 200여 점의 고려시대 유물을 선보이며 내년 4월까지 기획전시회가 열려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난해 10월 준공된 태안의 새로운 명소인 ‘안흥나래교’를 통해 탁트인 서해바다와 신진도, 안흥항의 경관을 감상하며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을 방문할 수 있어 안흥항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군은 올해 총 3억 원의 예산을 투입 안흥내항 주변정비 사업으로 1만 3170㎡ 면적에 아스콘 덧씌우기 공사를 진행, 총 222대의 차량 주차공간을 조성해 안흥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준비를 마쳤다.

군은 앞으로 신진도 케이블카 사업과 안흥성 국가지정문화제 승격 추진, 항구 경관개선 사업 등을 통해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 안흥성, 안흥나래교, 유람선, 골프장 등을 연계한 관광산업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러넣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해 침체된 안흥내항을 다시 활성화시키고 신진도와 안흥항이 태안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836 전남 여수시 여수시 충무동 ‘그림으로 보는 난중일기’ 벽화거리 인기 2018/12/14
여수시 충무동에 ‘그림으로 보는 난중일기’ 벽화가 조성돼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이번에 조성된 벽화는 여수시와 여수상공회의소가 2016년부터 추진 중인 매영성 서문 벽화체험길의 일부 구간이다.

길이는 총 92m로 이순신 장군이 전라좌수영에 부임해 수군을 훈련시키고, 전쟁준비를 하는 모습을 벽화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난중일기 벽화는 앞서 조성된 이순신 어록 벽화길과 어우러지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무동 벽화추진위원회는 내년 상반기까지 잔여 구간에 ‘매영성 주변 주민들의 생활상’을 주제로 벽화를 완성할 계획이다.

이근철 충무동장은 “원도심 골목이 이순신 장군의 얼을 느낄 수 있는 명품거리로 변모하고 있다”며 “충무동 벽화거리가 여수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되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6837 충남 서천군 신성리갈대밭, 스카이워크로 한층 더해진 ‘낭만’ 2018/12/14
신성리갈대밭, 스카이워크로 한층 더해진 ‘낭만
- 금강과 갈대, 겨울철새 등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워크로 운치 넘치는 겨울 조망 -

 
영화 촬영지로도 유명한 신성리갈대밭이 최근 잔잔히 흐르는 금강의 물줄기와 황금빛 갈대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워크 설치가 완료됨에 따라 겨울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우리나라 4대 갈대밭으로 금강하구 둔치에 드넓게 펼쳐진 갈대를 자랑하는 서천군 한산면 신성리갈대밭은 스카이워크 설치로 낭만이 한층 더해져 운치 넘치는 겨울 풍경을 선사해 화제다.

올해 14억 원의 예산으로 설치된 신성리갈대밭 스카이워크는 길이 201m, 폭 2m로, 스카이워크 위를 걸으면 눈 아래 일렁이는 황금빛 갈대와 겨울철새, 거기에 금강 물결까지 한꺼번에 감상할 수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한산면 주민 김 모 씨는 “서천군의 대표 관광지이자 우리 마을 자랑거리인 신성리갈대밭이 더욱 멋있게 변신했다. 최근 눈이 내려 새하얗게 뒤덮인 스카이워크와 갈대밭의 풍경은 마치 한 폭의 수채화 같았다”며 극찬했다. 한편, 서천군은 신성리갈대밭에 내년 19억 원을 투입해 핑크 브릿지 조성사업을 실시할 예정으로 연이은 신성리갈대밭의 변신 소식에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6838 서울 강남구 ​12월의 미술 축제 ‘2018 서울아트쇼’ 21일 개막… 2018/12/14
12월의 미술 축제 ‘2018 서울아트쇼’ 21일 개막…
국내외 화랑 130여 곳 참여, 21일~2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전시장 A홀에서 개최 
올해로 7년째 개최… 회화·조각·판화·사진·설치·미디어아트 등 국내외 130여 갤러리 참여 
다양한 특별전 등 연말 미술 애호가들을 위한 종합선물세트로 눈길


서울아트쇼 운영위원회가 주최하는 12월의 미술축제 ‘2018 서울아트쇼(SEOUL ART SHOW 2018)’가 21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전시장 A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서울아트쇼’는 회화·조각·판화·사진·설치·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아왔다. 올해는 국내외 130여 갤러리가 참여하며, 다양한 특별전까지 더해져 연말 미술 애호가들을 위한 종합선물세트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전시회의 ‘국내 갤러리’에서는 다도화랑(남관, 박서보, 정광영), 청작아트(박래현, 박돈), 갤러리가이아(김병종, 로메로 브리또), 갤러리서종(에바 알머슨, 이왈종, 김동유), 갤러리애플(지석철, 이철량) 등 120여 갤러리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10여 개의 ‘해외 갤러리’ 부스에서는 에이블파인아트뉴욕(피카소, 앤디워홀, 샤갈), 토미킴(홍콩), KZL아트갤러리(미얀마) 등의 색다른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다양한 특별전도 개최된다. 65세 이상의 작가들로 구성된 ‘한국미술의 오리지널리티’에서는 강관욱, 남궁원, 박석원, 석철주, 유병훈, 육근병, 이왈종, 이태현, 정관모, 지석철 등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오랜 세월 동안 충실히 지켜온 작가들의 품격있는 작품을 통해 한국미술의 독창성을 유감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그 뒤를 이어 올해 새롭게 구성된 ‘플래시아트’에서는 국내 만 40-50대 작가 중 작품 세계가 뚜렷하고 완성도 있는 작가를 조명해 한국 미술계의 비전을 모색한다. 국내 미술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고석원, 국대호, 김성진, 김자연, 이상효, 이세현, 이종희, 정재석, 정창균, 최영욱 등이 참가한다. 

조각 특별전인 ‘스컵처가든’에서는 대형 조형물과 소형 조각전, 관람객의 흥미를 이끌만한 재밌는 조형 등을 전시해 보다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뢰진, 김영원, 심병건, 양태근, 진승연, 전범주, 정관모, 김성복, 권치규, 우성균, 이상길, 고정수 등 87명의 작가가 참가한다.

지난해 좋은 평을 얻었던 ‘평론가 선정 작가전’도 이어진다. 창의적인 조형세계를 추구하며 주목을 받고 있는 고찬규, 김영환, 김희경, 서정태, 신선희, 유수종, 이석주, 이정웅, 이지수, 장동문, 전봉열, 전인수 등이 참가한다. 

또 미래의 유망한 미술인을 발굴하는 취지의 ‘블루인아트’ 역시 7년째 이어진다. 해당은 만 40세 미만의 젊은 작가 20인의 작품으로 구성되며, 김희용, 박세린, 박진희, 배은경, 송미리내, 양경렬, 윤경원, 이수형, 임지범, 장진영, 지근욱, 지호준, 한혜원 등이 참가해 차별화된 시도와 열정 넘치는 작품을 보여줄 예정이다.

 
6839 서울 서울시, 종각역 유휴 지하공간 '태양광 정원' 재생 2018/12/13
서울시, 종각역 유휴 지하공간 '태양광 정원' 재생
- 종로타워 앞 지하공간(850㎡) 태양광으로 식물 키우는 지하정원으로… '19.10. 완공
- 천장 8곳에 ‘원격 태양광 채광시스템’ 구축 … 자연광 유입으로 도심 속 작은 식물원 조성
- 시민 공모로 교육‧체험‧휴식 프로그램 마련, 지나가는 길 아닌 머무는 공간으로


□ 서울시는 지하철 1호선 종각역에서 종로서적(종로타워 지하2층)으로 이어지는 지하 유휴공간(850㎡)이 태양광으로 식물을 키우는 지하정원으로 재생하여 내년 10월 시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종각역 지하공간은 특별한 쓰임 없이 비어 있어 평소 인적이 드물고 사람들이 스쳐지나가는 통로 역할에만 머물러 있던 이 공간에 대한 활용방안을 작년부터 고민해왔다. 이 과정에서 지하공간으로는 드물게 넓고(850㎡) 천장이 높은(약 5m) 광장 형태로 조성된 점, 지상부에 광장이 있어 일조환경이 좋은 점 등을 고려해 ‘자연광을 이용한 지하정원’으로 조성하기로 방향을 잡았다.
 
□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 시설은 지상의 햇빛을 지하로 끌어들여 지상과 유사하게 다양한 식물이 자랄 수 있는 지하 환경을 구현해내는 ‘태양광 채광시스템’이다. 천장의 8개 채광시스템을 통해 자연광을 지하로 끌어들여 마치 햇빛이 스며드는 동굴 속에 들어온 것 같은 공간으로 재탄생된다.
○ ‘태양광 채광시스템’은 2개의 비구면 거울을 이용해 태양광을 고밀도로 집광한 후 특수제작한 렌즈를 통해 장거리 전송하는 원격채광 방식이다.
○ 지상부(종로타워 앞 광장)에 설치되는 집광부는 투명한 기둥형태로 설치해 집광된 태양광이 지하로 전송되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다. 야간에는 내장된 LED광이 경관등 역할을 한다.
 
□ 태양광 채광시스템은 야간시간대, 비가 오거나 흐려서 태양광이 비추지 않는 날에는 자동으로 LED 광원으로 전환돼 외부 날씨와 상관없이 일정 조도 확보가 가능하다. 천장에는 빛이 반사·확산되는 캐노피를 설치, 빛과 식물이 다시 캐노피에 반사돼 식물원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을 선사할 예정이다.
○ 시는 컴퓨터프로그램을 이용한 태양추적방식으로 정밀도를 향상시키고, PC와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모니터링과 원격제어가 가능한 스마트콘트롤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 식물이 식재되는 정원은 전체 공간의 약 1/6 규모(145㎡)다. 이 지하정원에는 광량이 많아야 재배 가능한 레몬트리, 오렌지나무 같이 과실수와 이끼 등 음지식물을 포함 다양한 식물을 식재해 사계절 내내 푸른 ‘도심 속 작은 식물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 정원 사이사이에는 식물 체험‧교육, 공연, 모임, 직장인 힐링 프로그램(요가, 명상 등) 등이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가변공간을 조성해 지나가는 공간이 아닌 머무르는 공간으로 만든다. 현재 지하공간 양쪽 끝에 위치한 계단은 시민들이 앉아서 쉬거나 공연을 볼 수 있도록 스탠드 형태로 개조된다.
○ 서울시는 종각역을 오가는 시민과 직장인들은 어두운 이미지의 지하공간에서 푸른 정원, 쉼과 여유를 느끼고, 아이들은 교육적‧정서적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 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의 「종각역 지하 유휴공간 재생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지난해 현장조사를 거쳐 올초 기본구상 수립을 완료하고 연내 마무리를 목표로 현재 기본‧실시설계를 진행 중에 있다. 내년 2월 착공, 10월에 시민들에게 개방한다는 계획이다.
 
□ 시는 공간 조성이 완료되는 내년 10월부터는 교육, 체험,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해 휴식과 배움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만들어간다는 목표다. 세부 프로그램 운영방안과 공간 네이밍 등은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내년 상반기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 교육프로그램 : 자연광 및 지하공간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 등 지역 커뮤니티를 활용하여 문화·교양교실 운영
○ 체험프로그램 : 도심 속 작은 식물원으로서 식물 체험기회 제공 및 식물 도슨트 운영
○ 힐링프로그램 : 주말, 점심시간 명상, 요가 등 힐링프로그램과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심신을 재출전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

□ 아울러, 지하정원 조성 후에는 모니터링 등 데이터 축적 과정을 거쳐 ‘자연광에 의한 지하정원’을 국제표준화기구(ISO)에 인정 추진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지하정원 R&D 허브를 목표로 국내‧외 정책 수출 가능성 여부도 검토한다.
 
□ 김학진 서울시 안전총괄본부장은 “지하 유휴공간을 태양광이 비추는 도심 속 지하정원으로 재생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 경관개선이 아닌 지하 유휴공간의 선도적인 재생모델이자 혁신적인 생태적 공간이 될 것”이라며 “종각역을 오가는 직장인과 시민들이 지하공간에서도 푸른 정원을 느끼며 쉬어갈 수 있는 이색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6840 서울 국내 최대 고양이 박람회 ‘제9회 궁디팡팡 캣페스타’ 개최 2018/12/13
국내 최대 고양이 박람회 ‘제9회 궁디팡팡 캣페스타’ 개최
- 15일부터 이틀 간 학여울역 SETEC… 고양이 사료, 가구 등 다양한 제품 선보여 
- 고양이 원화전, 수의사와 함께하는 세미나, 고양이 굿즈 제작 수업 등 진행


국내 최대 규모의 고양이 박람회 ‘제9회 궁디팡팡 캣페스타’가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학여울역 SETEC에서 개최된다. 캣페스타가 주최하는 궁디팡팡 캣페스타는 한국고양이모래연구소와 내추럴발란스코리아 협찬으로 270개 업체가 참여해 고양이를 위한 사료, 간식, 가구, 용품부터 고양이를 소재로 한 각종 일러스트 및 팬시 제품 등을 선보인다.

궁디팡팡 캣페스타는 단순한 상품판매의 장이 아닌 국내 최대의 고양이 아트 박람회로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국내 유명 고양이 일러스트 작가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대표적인 국내 고양이 박람회 답게 우수한 국내 고양이 식품, 용품, 가구 업체들이 다수 참가한다. 

특별 전시 프로그램은 고양이 관련 서적들로 이뤄진 ‘고양이 책골목’, 김혜정 작가의 ‘다시, 고양이’ 원화전, 아기와 고양이가 함께 건강하게 어울려 지내는 모습을 담은 ‘육아육묘전’ 등이다.

길고양이와 유기묘를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한국고양이보호협회’와 함께하는 입양 사진전과 입양 상담소가 행사기간 중 운영되며, 참가 업체들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부대행사인 ‘고양이학원’에서는 고양이 사료 읽는 법, 고양이 심장병, 고양이 외과 등 각 분야별 전문 수의사와 함께하는 의료 세미나와 고양이 아트 작가들과 함께 고양이용 굿즈를 직접 제작해보는 핸드메이드 수업이 열린다.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길고양이 중성화수술(TNR) 캠페인 ‘해피 컷팅 프로젝트(HAPPY CUTTING PROJECT)’도 진행된다. 입장 시 받는 고양이 얼굴 모양의 해피 컷팅 프로젝트 티켓의 귀 부분을 잘라 행사장 내 기둥에 비치된 기부함에 넣으면 ‘마도로스펫’과 ‘궁디팡팡 캣페스타’가 티켓 한 장 당 200원을 기부한다. 기부금은 한국고양이보호협회에 전달될 계획이다. 

캣페스타는 궁디팡팡 캣페스타가 일회성인 상업적 행사이기보다 고양이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보고,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으면 한다며 해외에서도 많은 이들이 찾아오는 행사이니 만큼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고양이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고양이를 위한 기부 활동과 부정적인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 행사는 ‘2019년 3월 15일~17일’과 ‘2019년 9월 20일~22일’로 예정돼 있다. 애묘인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에 따라 벌써부터 다음 행사에 관한 고양이 관련 업체들의 참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6841 충남 천안시 천안 원도심서 아트큐브 페스타 및 문화도시 포럼 개최 2018/12/13
천안 원도심서 아트큐브 페스타 및 문화도시 포럼 개최
- ‘2018 아트 큐브 페스타’ 13일~15일 천안 문화·대흥동 일대서 진행 -
- 문화도시 천안을 만들어온 시민들의 화려한 문화예술 축제 -

 
천안시와 충남문화산업진흥원(문화도시사무국)은 천안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한 해 성과물을 나누는 ‘2018 아트큐브 페스타’를 개최한다.올해 4회차를 맞는 아트큐브 페스타는 ‘문화도시 천안을 만들어온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천안역 원도심인 문화대흥동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도시창조두드림센터, 아트큐브 136, 공유문화공간, 인더갤러리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전시, 체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원도심 곳곳에 시민들의 손으로 심어진 문화 예술의 흔적을 찾는 것도 관전 포인트다.

개막식은 13일 오후 5시 도시창조두드림센터에서 열려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성과물을 전시하고 레이저 맵핑 공연과 네트워킹 파티가 진행될 예정이다. 14일 오후 4시에는 문화도시 포럼이 진행된다. 포럼에서는 알쓸신잡2와 어쩌다 어른에 출연해 주목 받은 유현준 건축가가 저서 ‘어디서 살 것인가’를 바탕으로 문화도시 천안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포럼 사전 신청자들에게는 앞자리 좌석 배치, 기념품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사전 신청은 예약링크(http://reurl.kr/4BA177D4NU)에서 할 수 있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 가능한 플리마켓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공유문화공간에서는 ▲생활아로마 테라피 ▲빈티지 소품 만들기 ▲셀프 핸드 페인팅 ▲테인드 글라스 선캐쳐 만들기 ▲식물테라피 등이 진행된다. 아트큐브136에서는 시민 플리마켓은 물론 ▲플러스펜 수채화 ▲스칸디아 모스액자 ▲지우개 스탬프 ▲동양화 크리스마스 리스 ▲마크라메 ▲슈링클스 등을 만들어 보는 강좌도 열린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사전신청 링크(http://reurl.kr/4BA177D6GY)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인증샷 SNS 공유 이벤트, 핫초코 증정 이벤트, 소망촛불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축제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축제와 관련된 문의사항은 충남문화산업진흥원 문화도시 사무국(041-621-9897)으로 문의 가능하며, 전체 프로그램 일정은 아트큐브136 홈페이지(http://www.artcube136.kr)를 참고하면 된다.
6842 충남 천안시 신나는 겨울!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야외스케이트장 개장 2018/12/13
신나는 겨울!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야외스케이트장 개장
- 천안종합운동장과 도솔광장 2곳에 조성, 컬링체험장까지 추가 운영 -

 
오는 21일부터 천안종합운동장과 도솔광장에 야외스케이장이 개장한다.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원식, 이하 공단)은 오는 21일부터 2월 10일까지 동계 야외스케이트장을 천안종합운동장과 도솔광장 2곳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스케이트장뿐만 아니라 컬링 체험장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더욱 많은 시민들의 이용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올겨울 스케이트장은 아이스링크 1500㎡와 전통썰매장 450㎡, 컬링장 150㎡ 등 총 2100㎡로 지난해보다 더욱 큰 규모로 운영된다.

공단은 스케이트장 부대시설로 유아눈썰매, 매표소, 대여소, 매점, 휴게실, 상황실, 기계실, 의무실, 화장실 등을 설치해 시민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했다. 스케이트장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금요일과 토요일은 저녁 7시 30분까지 연장 운영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장비대여료는 1회 2시간 기준 2000원이다. 또한, 1회당 15~20명이 참여할 수 있는 스케이트 교실을 매일 4회 운영한다. 이원식 이사장은 “동계 야외 스케이트장은 시민들의 호응이 좋아 천안의 겨울 놀거리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즐거운 스케이트장이 되도록 운영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스케이트장 이용문의는 공단 문화체육부(041-529-5066)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6843 충북 단양군 자꾸만 걷고 싶은 겨울 … 걸으면서 즐기는 단양여행 2018/12/13
자꾸만 걷고 싶은 겨울 … 걸으면서 즐기는 단양여행
 
대한민국 관광1번지로 이름난 단양의 또 다른 재미는 천천히 걸으며 느끼는 감성여행이다. 단양읍 고수대교부터 상진리 단양관광호텔까지 이어지는 3㎞의 단양 도심을 둘러 싼 강변길을 천천히 걷다보면 다채로운 관광명소를 만날 수 있다.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는 다누리아쿠아리움과 다누리도서관, 단양구경시장, 쏘가리 골목, 상상의 거리, 단양강변 카페거리, 단양강 잔도 등이 있다. 다누리아쿠아리움은 국내 최대 규모의 민물고기 전시관으로 쏘가리와 꺾지, 모래무지 등 단양강 물고기를 비롯해 아마존 민물고기 등 187종 2만여 마리가 전시돼 있다. 

같은 건물 2층에 조성된 다누리도서관은 9만 여권의 장서가 보관돼 있어 여행에 지친 몸을 잠시 쉬며 힐링하기에는 이만한 장소가 없다. 1만2000여권의 유아도서와 500여점의 장난감을 갖춘 영유아 전용공간인 유아자료실이 있는 것도 장점이다.   

단양 도심인 수변로에 위치한 단양구경시장은 멋부림보다는 먹부림이라는 유행어를 만들 정도로 먹거리 여행코스로 인기가 높다. 단양구경시장을 천천히 걷다보면 단양에서 생산된 황토마늘과 아로니아 등 청정 농산물을 듬뿍 넣어 만든 만두와 호두과자, 통닭, 순대 등 다채로운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이들 먹거리는 맛이 좋은데다 건강에도 좋아 소셜네트워크와 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크게 알려지면서 주말이면 문전성시를 이룰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쏘가리 골목도 관광1번지 단양의 식도락 코스로 빼놓을 수 없는 코스 중 하나다. 쏘가리는 씹는 맛이 좋아 회로 먹어도 좋지만 갖가지 야채와 함께 끊이는 매운탕은 추운 날씨를 녹이는 겨울철 최고의 별미로 꼽힌다. 
 
단양강변 카페거리는 경치가 아름다운데다 커피 맛이 좋기로 소문난 커피집이 늘어서 있어 사색을 하거나 대화를 나누기에 제격이다. 밤이 되면 강과 산, 다리에 설치된 경관 조명이 일제히 불을 밝히며 화려한 야경이 펼쳐져 운치를 더하고 있다. 단양 도심을 걷는 도보 여행의 화룡점정은 단양강 잔도다.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단양강 잔도는 강변길의 끝자락인 단양읍 상진리(상진대교)에서 적성면 애곡리(만천하 스카이워크)를 잇는 길이 1천200m로 조성됐다. 이 길은 총 연장 중 800m 구간은 강과 맞닿은 20여m 암벽위에 설치돼 강물 위에 있는 환상과 함께 걸을 때마다 짜릿한 스릴과 재미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걷기 좋은 도시가 가장 살기 좋고 여행하기 좋은 곳이라는 말이 있다”면서“지난해 1천만 관광객이 방문한 단양은 걷기에 편하게 도심이 잘 가꾸어진데다 풍광이 수려해 도보 여행지로 안성맞춤이다”고 말했다.  
6844 경기 부천시 경기도 최초 독립영화 전용관 ‘판타스틱큐브’ 개관 2018/12/12
경기도 최초 독립영화 전용관 ‘판타스틱큐브’ 개관
- 개관식 12월 17일 오후 4시, 개관작 ‘어른이 되면’ 무료 상영
- 경기도 최초로 부천에 한국 독립영화전용관 개관


경기도 최초 독립영화전용관 ‘판타스틱큐브’가 12월 17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독립영화전용관 ‘판타스틱큐브’는 2017년 영화진흥위원회가 공모한 ‘독립영화전용관 설립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의 독립영화 상영기회를 확대하고 영화문화 다양성 증진에 커다란 역할을 할 것이다.

‘판타스틱큐브’는 부천시청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장애인석 2석 포함 총 70석 규모로 부천문화재단 부천시민미디어센터가 운영을 맡는다.

개관식은 12월 17일 오후 4시에 시작하며, 전용관 소개 및 경과보고, 축하 영상 관람,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된다. 이후 저녁 7시에는 다큐멘터리 '어른이 되면'(장혜영 감독, 98분) 상영회와 관객과의 대화가 예정돼있다. 독립영화에 다수 참여한 배우 김꽃비가 모더레이터로 참여한다.

독립영화전용관 ‘판타스틱큐브’의 운영시간은 월~토요일 13시부터 21시까지이다. 예매는 현장 발권도 가능하며, 인터파크에서 온라인으로 예매하면 된다. 부천시민이라면 누구나 할인받을 수 있다.
관련 문의는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부천시민미디어센터로 하면 된다.

 
6845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종로구, 2018 대학로 굿스트릿 마로니에 2018/12/12
“대학로에서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종로구, 2018 대학로 굿스트릿 마로니에 
- 종로구, 내년 1월 초까지 ‘2018 대학로 굿스트릿 마로니에’ 추진
- 마로니에 공원에 대형트리, 라이트 박스등 설치해 연말 분위기 연출
-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
-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공간 조성해 대학로를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로 만들고자


종로구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내년 1월 초까지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2018 대학로 굿스트릿(Good Street) 마로니에’를 추진한다.

종로구는 마로니에 공원에 대형트리와 라이트 박스 등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새해 소망을 기원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
 
이 기간 마로니에 공원은 대형트리, 라이트 박스, 포토존 등으로 꾸며진다. 종로구는 공원에 7m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고, 겨울철 마로니에 공원을 많은 시민들이 즐겨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레터링 라이트 박스를 10m가량 설치해 희망의 메시지를 띄운다. 라이트 박스를 통해 사람들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하여 시민들의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새해 소망을 기원한다.
 
종로구는 이 밖에도 공원 내에 눈사람, 선물 상자 등으로 꾸며진 포토존을 설치하여 어린 아이뿐만 아니라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마로니에 공원의 나무와 화단에 조명을 설치해 은은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올 해를 잘 마무리하시기를 바란다.”며 “마로니에 공원이 시민들에게 행복을 선사하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6846 강원 평창군 평창군, 진부역 인근에 평창 문화․관광 플랫폼 착공 2018/12/12
평창군, 진부역 인근에 평창 문화․관광 플랫폼 착공
- 동계올림픽 유산 활용한 관광시책으로 강원권역 문화․관광 허브 공간 기대

 
평창군이 올림픽 기간 중 관람객 쉼터로 사용 된 시설을 활용하여 ‘평창 문화․관광 플랫폼’을 만들기 위한 리노베이션 공사에 들어간다.
 
‘평창 문화․관광 플랫폼’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중 관광환경개선 부문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플리마켓, 관광상품 판매소, 맞춤관광안내 서비스 센터 등 외래 관광객을 위한 공간뿐만 아니라 문화전시, 예술공연, 작은도서관 등 방문객 모두를 위한 문화 거점으로도 함께 활용 할 계획이다.
 
‘평창 문화․관광 플랫폼’이 조성되는 곳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가 올림픽 기간 중 올림픽 참여자들이 추위를 피하며 대기할 수 있도록 KTX진부역과 인접한 곳에 만든 컨테이너형 건축물로서, 당초 목적을 다하여 철거가 예정되었으나, 올림픽 유산으로 활용하길 바라는 강원도와 평창군 요청으로 평창군이 해당 시설을 양도 받은 곳이다.
 
평창군은 문화․관광 플랫폼 조성을 위해 지난 11월 임시문화시설에 대한 종합적인 공간 구성 컨설팅을 완료하고, ‘평창을 여는 창문, 평창을 담는 공간’이란 콘셉트로 내부를 새롭게 배치하고 건물 외벽을 거울 소재로 리모델링하여, 평창의 자연을 그대로 담는 감각적인 건물로 탈바꿈시킨다는 개축 방향을 잡았다.
 
공사는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평창 문화․관광 플랫폼이 문을 열게 되면 평창의 문화․관광과 함께 강원관광에 허브 역할을 수행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평창군은 평창 문화․관광 플랫폼이 방문객에게 단순한 쉼터의 역할에 머무르거나, 단방향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기존의 관광안내소 기능을 넘어, 복합적인 문화공간으로서 제 기능을 다 하도록 신규 프로그램 도입과 자생적인 인적 구성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윤수 문화관광과장은 “평창 문화․관광 플랫폼은 우리 지역의 문화와 관광을 담는 틀을 만드는 것으로, 그 그릇에 무엇을 담느냐가 우리 군이 앞으로 수행해야 할 과제”라며, “최근 메가 이벤트를 개최한 지역에서 시설물의 사후 관리나 활용에 대한 고민과 갈등이 빈번히 발생되는 가운데, 철거 예정인 임시시설물까지 지역 발전을 위한 자원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평창군의 사례는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평창 문화․관광 플랫폼이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에 힘입어, 평창군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847 충북 증평군 증평군립도서관 이색적인 소망 크리스마스 북트리‘눈길’ 2018/12/12
증평군립도서관 이색적인 소망 크리스마스 북트리‘눈길’
 
증평군립도서관이 일찌감치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져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도서관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도서관 1층 로비에 이색적인 소망 크리스마스 북트리를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트리는 책과 소품으로 꾸며진 높이 4M의 북트리로, 주변에는 높이 2M, 길이 10M의 소망의 벽 설치돼 있다. 소망의 벽은 도서관을 방문한 이용자 누구나 준비된 소망 카드에 소망을 적어 걸 수 있다.

각자 적은 소망카드는 소망의 벽 철거 후에도 도서관 1층 로비에 내년 12월까지 별도 전시된다. 지난 8일 열린 소망 북 트리 점등식은 송년 작은 콘서트와 함께 열려 일찌감치 크리스마스를 느끼기 위해 찾은 가족들로 북적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홍성열 증평군수가 산타 복장을 하고 깜작 출연해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홍 군수는“아름답게 빛나는 소망 북트리가 지역 주민들의 마음에 사랑과 희망의 빛이 되길 바란다”며“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는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6848 인천 중구 12월 신포동 곳곳에서 열리는 색다른 버스킹 보러 갈까? 2018/12/11
12월 신포동 곳곳에서 열리는 색다른 버스킹 보러 갈까?
- 매 주말, 눈꽃마을․신포분수대 앞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문화공연
- 재즈밴드, 퓨전국악, 7080통기타, 인디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20개 공연팀 참여


재즈밴드, 퓨전국악, 7080통기타, 인디밴드 등 공연장에서만 즐길 수 있다고 생각했던 수준 높은 공연과 예술가들이 인천 중구 길거리에 모였다. 인천광역시 중구는 저물어가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시민 모두가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12월 매 주 주말마다 ‘스노우 버스킹’을 실시한다.
 
중구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눈꽃마을과 신포동 분수대 앞에서 펼쳐지는 ‘스노우 버스킹’은 매 주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2시간 동안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송년을 맞아 시민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활동 마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된 이번 사업은, 멀리 서울에 있는 대규모 공연장에서만 접할 수 있다고 여겼던 문화공연들을, 시민들의 곁에 보다 가까이 선보이며 지역밀착형 사업으로 주민들의 각광 받고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주민들의 여가생활 증진도모를 위해 내년도에는 중소규모 버스킹 공연을 지속적이고 상시적으로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며, 지역 주민들의 참여가 확대되고 중구 원도심이 아름다운 음악으로 울려퍼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노우 버스킹’ 행사는, 12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은 눈꽃마을 내 야외무대, 일요일은 신포분수대 앞 야외무대에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만나볼 수 있다.

 
6849 서울 도심 별 관측과 환상적 야경…‘별빛이 내리는 서울로7017’ 2018/12/11
도심 별 관측과 환상적 야경…‘별빛이 내리는 서울로7017’ 
- 12일(수)부터 탄생별자리, 라이팅볼, 은하수 조명으로 이색겨울야경 선사(~’19.2.)
- 도심 속에서 별을 관측 할 수 있는 특별한 밤, 별 관측 프로그램 운영


□ 서울로 7017이 겨울을 맞이하여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물든다. 서울로에 식재된 꽃과 나무가 겨울나기에 들어가고 그 자리에 12개의 탄생 별자리와 형형색색의 조명이 설치되어 별 빛이 내리는 환상적인 겨울야경을 연출할 계획이다.
 
<12개의 트리팟에 별자리연출, 별 빛이 내리는 서울로>

□ ‘별빛이 내리는 서울로’라는 명칭으로 2019년 2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조명연출은 겨울을 나기위해 짚으로 둘러쌓인 서울로 식물들을활용하여 물병자리부터 염소자리까지 12개의 탄생 별자리가 되어 환상적인 야경을 선사한다.
○ 12개의 탄생 별자리조명은 밤하늘의 은하수가 펼쳐지는 듯한 느낌의 다른 조명들과 어우러져 서울로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탄생 별자리를 찾아보는 체험과 포토존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 특히, 서울로에서 가장 인기 있는 구간인 목련마당~서울역광장 상부 구간에 별자리조명 외에도 라이팅볼, 이미지 투사등, 은하수조명 등을 집중적으로 설치한다.
○ 작년 겨울 고가 상부의 서울역 광장쪽 일부구간에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라이팅볼 연출을 올해에는 서울역광장~목련마당 상부구간에 넓게 퍼지게 배치하여 우주 속을 표류하는 느낌으로 연출할 계획이다.
○ 16개의 조명폴에 프로젝터를 매달아 바닥으로 투사시키는 방식의 이미지 투사등 연출은 생텍쥐베리의 소설 ‘어린왕자’ 속의 명언들을 캘리그라피로 표현하여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또한 645개의 원형의 수목화분에서 짙푸른색으로 빛났던 일반적인 야간조명과는 달리 이번 ‘별빛이 내리는 서울로’ 행사기간에는 노랑색, 하얀색 등 따뜻한 색깔 조합의 조명으로 화려하게 연출된다.
 
<지역아동과 함께하는 별 관측 프로그램 진행, 도심 속에서 별을 관측해요~>

□ 서울로의 야간조명과 연계하여 서울로 7017에서 천체망원경으로 별을 관측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12월 12일, 13일, 17일, 18일, 19일 19시부터 21시까지 총 5회가 진행된다.
○ 과학동아천문대와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철 밤하늘의 빛나는 별자리와 달 이야기 강연과 회전 별자리판 만들기, 천체망원경 관측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천체망원경을 통해 별과 달을 관찰하는 것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겨울밤의 특별한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회차당 15명의 사전 신청한 초등학생 및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로 인근 지역아동센터와 연계,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로 홈페이지를 통하여 온라인접수가능하며 선착순 무료로 모집한다.
 
□ 자세한 사항은 서울로 홈페이지를 참조하고,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겨우내 잠시 휴식에 들어간 꽃과 나무 대신 별자리와 조명으로 빛나는 서울로의 모습은 서울의 새로운 겨울야경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6850 충남 천안시 천안홍대용과학관, 혜성과 유성우 관측하러 오세요! 2018/12/11
천안홍대용과학관, 혜성과 유성우 관측하러 오세요!
- 오는 14일 비르타넨 혜성과 쌍둥이자리 유성우 무료관측 행사 진행 -

 

천안홍대용과학관은 오는 14일 2018 비르타넨 혜성 및 쌍둥이자리 유성우 무료관측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관측행사는 천안홍대용과학관에서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별도의 사전예약 없이 현장에 방문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쌍둥이자리 유성우는 겨울철 별자리인 쌍둥이자리를 복사점으로 해 매년 12월 중순 극대기를 갖는 유성우이다. 이날 하늘에서 떨어지는 모든 유성은 하늘의 같은 지점을 중심으로 해 사방으로 퍼져 나가게 되는데 이때 유성이 출발하는 지점을 ‘복사점’이라고 한다. 

올해 쌍둥이자리 유성우의 극대기는 14일이며, 이론상 시간당 최대 120개가량의 유성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실제로는 시간당 10개 내외의 유성을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혜성을 발견한 미국의 천문학자의 이름이 붙여진 비르타넨 혜성은 5.4년 주기로 태양 근처를 찾아오는 단주기 혜성으로 평소에는 매우 어두워 관측할 수 없지만, 태양에 가장 가까워지는 근일점을 지날 때는 맨눈으로도 관측할 수 있을 정도로 밝아지게 된다. 

다만 천안과 같은 밤하늘이 밝은 도시지역에서는 맨눈으로 관측이 어렵고 망원경을 이용한 관측만 가능하다. 비르타넨 혜성은 올해 12월 13일 근일점을 통과하지만 방문객의 관람편의, 쌍둥이자리 유성우와의 연계관측 등을 위해 14일 관측행사를 진행한다. 양일간 혜성의 밝기차이는 약 3% 미만으로 육안 관측을 하는 데 있어 실질적인 밝기차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과학관에서는 관측뿐만 아니라 혜성에 관련한 실내 천문 강연과 천체투영관 돔영상 상영, 망원경을 통한 겨울철 천체관측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명숙 천안박물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야외에서 진행되므로 관람객들은 최대한 따뜻한 옷차림으로 방문해야 한다”며 “한 해를 마무리해가는 12월 유성우와 혜성 등 흔치 않은 천문현상을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관측하며 올해를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의 특성상 당일 저녁 구름이 짙거나 비가 오는 등 기상상태가 악화되는 경우에는 관측활동이 불가능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당일의 기상상태를 확인해 보길 권장한다. 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이나 궁금한 사항은 천안홍대용과학관(☎ 041-564-0113)으로 문의하면 된다.
6851 충북 단양군 연말연시 여행 단양으로 오세요 2018/12/11
연말연시 여행 단양으로 오세요
 
한해가 저무는 이맘때면 연말연시 여행지로 어디가 좋을까 행복한 고민에 빠질 때다. 학교마다 하나둘씩 겨울방학이 시작될 무렵이 되면서 이색 체험거리를 즐기고 역사문화 유적지를 탐방할 수 있는 호반관광도시 단양이 여행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전국적인 핫 플레이스(Hot Place)로 떠오른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단양강 잔도, 수양개 빛 터널 등이 이색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다.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만학천봉 전망대와 짚와이어, 알파인코스터 등을 갖췄다.

만학천봉 전망대는 단양강 수면에서 120여m 높이에 있어 소백산 지류와 단양강이 빚어낸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외줄을 타고 활강하듯 내려가는 짚와이어는 만학천봉∼환승장을 잇는 1코스(680m)와 환승장∼주차장까지 가는 2코스(300m)로 특히 인기가 높다. 최근에 개장한 산악형 롤러코스터인 알파인코스터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단양강 잔도는 상진리(상진대교)에서 강변을 따라 적성면 애곡리(만천하 스카이워크)를 잇는 길이 1200m, 폭 2m로 지난해 9월 개통했다.  

특히 총 연장 중 800m 구간은 강과 맞닿은 20여m 암벽위에 설치돼 걸을 때 마다 짜릿한 스릴과 재미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또 이 길은 강물 위를 걸으며 탁 트인 단양강과 소백산이 빚어내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게 매력이다. 일제 강점기에 만들어 진 뒤 폐 터널로 수십 년간 방치됐던 수양개 빛 터널은 '한국판 라스베이거스 쇼'를 떠오르게 하는 멀티미디어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 터널에는 미디어 파사드와 프로젝션 맵핑(Projection Mapping)등 최신의 음향·영상을 활용한 다채로운 빛의 향연이 펼쳐지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야간에 방문하면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 야외공원에서 조성된 5만 송이의 화려한 일류미네이션(전등 장식)도 구경할 수 있다. 적성면 단양강변에 자리한 수양개 선사유물전시관은 구석기시대부터 원삼국시대까지 생활상을 살펴볼 수 있는 선사시대 전문박물관이다.

웅장한 고구려 문화․유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온달관광지도 빼놓을 수 없는 코스다. 단양강을 차지하기 위해 신라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인 온달산성(972m)과 4억5000만년의 신비를 간직한 800m 길이의 온달동굴도 만나볼 수 있다. 일주문에서 시작해 산줄기를 따라 이어지는 웅장한 기와행렬이 인상적인 천태종 총본산 구인사도 빼놓을 수 없는 탐방코스다. 군 관계자는 “한해를 마감하고 새해를 설계하는 가족 여행지로는 단양만한 곳이 없다”면서 “아이들과 함께 단양군이 운영하는 스탬프투어를 즐긴다면 여행의 재미를 두 배로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6852 충북 영동군 주홍빛 달콤쫀득한 영동햇곶감, 대도시 소비자 공략하며 매력 발산 2018/12/11
주홍빛 달콤쫀득한 영동햇곶감, 대도시 소비자 공략하며 매력 발산
-영동곶감축제의 성공 개최 계기 마련, 푸근한 고향의 정 전해-

 
감고을 영동의 명품 햇곶감이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 공략에 나섰다. 영동군은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부산역 맞이방에서 ‘2018 영동 햇곶감 대도시 판매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영동곶감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고 ‘2018 영동곶감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전초전이자 도농간 만남과 화합의 장이다.

햇곶감 특판장에서는 감고을의 정성이 듬쁙 담긴 달콤쫀득한 건강먹거리로 부산 시민들과 전국 여행객을 매료시키고 있다. 10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주황빛 고운 빛깔과 푸근하고 건강한 맛이 지나가는 이들의 발길을 잡아 첫날부터 성황을 이루고 있다. 깊은 산골의 차갑고 신선한 바람이 만들어 과육이 차지고 쫄깃한 영동 곶감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입하려는 시민과 철도 이용객들로 붐볐다.

복불복 게임 등의 적극적인 홍보·판촉전략이 이어지며 성공적인 판매행사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박세복 군수를 비롯해 윤석진 영동군의회의장도 행사장을 찾아 영동곶감 일일 홍보요원으로서 낱개 포장한 시식용 곶감을 나눠주며 ‘영동곶감’의 매력 알리기에 힘을 보탰다. 3일간의 행사기간에는 △햇곶감 나눠주기 행사 △곶감 시식 및 판매 행사 △현장체험이벤트 등 쫄깃한 영동곶감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장에서 한 여행객은 “태어나서 영동곶감을 처음 먹어보는데, 달고 쫀득한 맛이 일품이다.”며, “어릴 적의 아련한 추억과 푸근한 정이 생각나는 맛이다.”라고 극찬했다. 군 관계자는 “영동곶감을 전국에 알리며, 영동곶감축제의 성공개최의 발판을 마련했다.”라며, “설 전까지 자매결연 지자체 등을 순회하며 영동곶감 판매에 주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영동군은 겨울철 대표 축제인 영동곶감축제의 연계행사로 개최하는 이 판매행사가 영동곶감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판매확대를 통한 실질적 농가 소득증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명품 영동 곶감을 소재로 한 오감만족의 축제인 ‘2018 영동곶감축제’는 이달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영동군 영동천하상주차장에서 개최된다. 오는 19~21일까지는 서울 용산역에서‘대도시 햇곳감 판매행사’를 운영해 전국 최고 품질의 영동곶감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알린다.
6853 충북 제천시 본초다담, 한방특화도시 지역특화 체험장으로 거듭나다 2018/12/11
본초다담, 한방특화도시 지역특화 체험장으로 거듭나다
- 새싹약초와 한방족욕카페, 한방체험장으로 6차 수익모델 개발 -

 
제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한만길)는 오는 12일 오후 2시 의림지 용두산 밑 송학면 도화리 작은골에 한방족욕카페 『본초다담』이 문을 연다고 밝혔다. 약초로 체험을 하고 차와 함께 즐기는 장소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본초다담(本草茶湛)에서는 체험장, 판매장, 약용작물 치유농장을 조성하고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황기, 백수오, 감초 등 중요 약초생산 지역이며 한방특화지역인 제천은 생산 및 가공에서 취약한 유통분야 강화를 위해 2017년부터 2년간 지역특화사업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주 사업자로 선정된 제천약용작물유통사업단(박성희 회장)은 ▲새싹약초 생산 ▲DIY상품개발 ▲체험장 조성 ▲새싹약초 스마트팜 구축  ▲약초족욕체험 ▲약초차 시음 ▲약초탕 ▲환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한방 체험거리를 조성하여 의림지 주변에서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단은 약초를 중탕으로 먹기보다는 기능성을 함유한 신선한 새싹 로컬푸드를 선호하는 현대인의 소비 트렌드를 고려하여 약초새싹 생산 기반에 포커스를 두고 이를 사업화 하였다.

새싹약초는 유기농 약초씨앗을 발아시켜 10일에서 30일 이내에 수확해 친환경적으로 재배되어 안전하고, 씨앗이 발아하면서 생기는 비타민(비타민 A, B, C), 무기질, 및 8가지 필수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어 영양과 기능성이 우수하다. 사업단은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에서 약초새싹 화분체험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제천을 한방, 약초의 도시로 기억될 수 있도록 하였고, 약초새싹을 제천의 대표 약초상품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한만길 소장은 “안전하고 기능성이 우수한 제천의 친환경 새싹약초를 관내 우수 약채락업소에 공급하겠다”며, “나아가 약선음식 전문가 및 프리미엄 한식전문점, 전국 약선음식점에도 이를 공급하고 체험을 유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6854 충북 증평군 증평군, 대표 캐릭터 김득신은 열일중~ 2018/12/11
증평군, 대표 캐릭터 김득신은 열일중~
 
증평군이 자체 개발한 조선 최고의 다독가(多讀家), 독서광 김득신 캐릭터(등록번호 C-2018-012765)를 활용해 이색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지난 4월 김득신 캐릭터를 자체개발해 5월 저작권 등록을 마치고 캐릭터를 활용한 사업에 열 올리고 있다. 우선 군은 지난 9월 증평읍 송산리 천변공원 일원에 김득신 캐릭터를 부착한 야외도서관을 조성해 군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했다.

또 김득신 캐릭터 인형과 관련 상품을 군청 1층 로비와 군립도서관에 전시해 김득신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지난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증평읍 송산리 증평군립도서관에서 열린 아고라 북 페스티벌에서는 ▲김득신과 함께하는 ox퀴즈 ▲독서 감상문대회 ▲김득신 홍보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축제기간 내내 독서광 김득신 캐릭터 인형이 아이들과 함께 함으로써 큰 관심과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여기에 더해 지난 3일부터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이미지와 일러스트 파일을 제작해 무료로 배포하기 시작했다.  이번에 제작된 이미지는 ▲그네타는 김득신 ▲레일바이크타는 김득신 ▲어사화 쓴 김득신 ▲청소하는 김득신 등 21가지로, 군 홈페이지(https://www.jp.go.kr>증평소개>증평상징>김득신Character)에서 무료로 다운 받아 활용할 수 있다.

향후에는 김득신 문학관 주변 및 묘소 일원 상징 조형물 제작, 관광기념품 제작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김득신은‘백이전’을 11만 3000번 읽은 다독가(多讀家)이자, 끊임없이 공부해 성공한 대기만성(大器晩成)의 자랑스러운 증평 인물”이라며“김득신 캐릭터를 활용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6855 전남 신안군 신안 신안 전통자수박물관(전시관) 건립 추진 2018/12/10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신안에서 오랜 세월 전통자수의 맥을 잇고 있는 예림전통자수연구원 이미려 원장과 가칭 ‘신안 전통자수박물관’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미려 원장은 목포 출신으로 1976년 자수공예에 입문해 지역에서 활동하다가 2003년부터 지도읍에 거주하면서 현재까지 작품 활동과 후진양성을 꾸준히 하고 있는 전통자수 명인이다.
이원장은 1999년 성균관대학교 궁중복식연구원의 전통복식과정을 시작으로 운현궁 전통문화교실 등을 수료한 후 목포와 광주, 서울 등에서 자수작품을 전시했으며, 고구려 고분벽화복식을 전통자수로 재현하는 등 전통복식 연구와 전승에 매진하여 2015년에는 한국예술인총연합회가 인증하는 ‘한국예술문화명인’으로 지정됐다.
군은 우리지역의 문화자원인 전통자수 명인 이미려의 자수작품과 공예기술을 널리 알리기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이미려 명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9년에 지도읍 소재 폐교된 지도북초등학교를 활용해 ‘신안 전통자수박물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통자수의 대중화와 체계적인 전승기반 구축을 마련하고 신안의 빼어난 자연자원을 아름다은 전통자수의 기법으로 재현하고 상품화할 계획이다.
6856 전남 광양시 광양시, 전남도립미술관 연계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 본격 추진 2018/12/10
광양시는 전남도립미술관이 들어서는 구 광양역사 부지 앞에 있는 폐산업시설을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문화재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시 등 컨텐츠와 건축리모델링 설계업체를 공개 모집 받아 심사를 통해 추진업체를 선정했다.
폐산업시설은 전남도립미술관 부지 앞에 자리한 연면적 1,363㎡의 건축물로 1970년대 지어져 물류창고로 활용되어오다 경전선 복선전철화 사업에 따라 광양역이 이전돼 현재는 일부 건물만이 사용되고 있다.
지금은 가구공장 등이 입주해 있으며, 건물이 낡아 있어 도립미술관이 준공될 경우 미관을 저해한다는 우려가 많았었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365일 누구나 와서 문화와 예술의 판을 벌린다는 의미로 ‘판365’라는 주제로 연출을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부공간은 지역예술인들과 청소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소규모의 공연장과 연습실, 그림, 사진 등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획전시실, 방문자센터 등으로 구성되고, 외부에는 휴게공간과 야외광장 등을 조성한다는 제안이 담겼다.
시는 앞으로 업체와의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구성과 연출 계획 등을 설계하고 있으며, 전남도립미술관 개관에 맞춰 내년 상반기 착공해 오는 2020년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장형곤 문화예술과장은 “도시경관을 저해했던 낡은 건물이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만들어지면 전남도립미술관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가 상당히 클 것으로 보고 있다”며, “우리시가 문화도시로 거듭나고, 광양읍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6857 경기 구리시 구리광장에 ‘사랑과 축복이 온 누리에’. 성탄트리 점등 2018/12/10
구리광장에 ‘사랑과 축복이 온 누리에’. 성탄트리 점등
크리스마스 의미 되새기며 희망찬 새해 모두의 건강과 무궁한 발전 기원


구리시는 구리광장에서 온 누리에 사랑과 축복을 전하기 위한 ‘2018년 크리스마스트리’ 설치 및 점등삭을 가졌다. 이 날 점등식 행사는 크리스마스트리, 눈썰매, 천사의 날개, 하트 모양의 조형물 점등을 시작으로 기도와 크리스마스 메시지 전달, 구리시립합창단의 크리스마스 특송,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부대 행사로 ‘Happy 소원 카드 달기’ 행사도 진행되었다.
 
어두운 밤을 밝히는 트리의 불빛이 환하게 켜지는 순간 함께 하던 시민들은 박수와 환호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을 축하했다. 이어 시민들은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되새기며 다가오는 희망찬 새해에 모두의 건강과 구리시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고, 각자의 소망을 카드에 적어 트리에 걸었다. 크리스마스트리가 설치된 기간 중에는 누구나 트리에 소원 카드를 달 수 있다.
 
안승남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성탄 트리 불빛처럼 구리 시민 모두가 희망의 빛을 밝혀 올 한 해를 잘 마무리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구리시는 성탄의 의미를 되새기며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따뜻하게 보살펴 시민 모두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6858 경기 평택시 평택시 도심 불빛 및 경관조명 설치사업 추진 2018/12/10
평택시 도심 불빛 및 경관조명 설치사업 추진
- 연말연시 따뜻하고 화려한 ‘빛의 향연’ 보러오세요


평택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평택역광장 등 주요 도심지 7개소에 ‘도심 불빛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추진해 2019년 2월 28일까지 겨울밤을 화려하고 찬란한 희망의 불빛으로 아름답게 수 놓는다.
 
시는 빛의 아름다운 연출을 통해 연말연시 따뜻하고 포근한 도시 이미지 제고와 차별화된 볼거리 제공으로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코자 도심지내 지역별 특색 있는 테마형 빛의 거리 조성을 주제로 화려하게 불을 밝히며 시민들과 방문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시의 주요 관문으로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찾는 평택역 광장에는 희망과 정열을 주제로 큐브미디어파사드, LED 빛 터널, 희망의 날개, LED 수목조명 등의 테마별 포토존 정원 연출 등 번화가에 어울리는 도시환경 빛 컨텐츠를 조성하고, 평택역오거리~박애병원 사거리 및 롯데리아평택중앙점~시스템지평택점~씨채널안경점~맥도날드평택점 구간에는 평택역 광장과 연계한 희망평택 하늘거리 및 3.5m이상 높이에 와이어를 활용한 테마별 도심 경관조명 거리를 연출한다.
 
아울러 평택시의 대표적인 관광진흥지구인 송탄출장소 앞 관광특구로에는 발전과 풍요를 주제로 약 450m에 걸쳐 70그루의 수목을 활용한 테마가로수 연출 및 LED 가로등, 은하수, 별, 눈송이 조명을 설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풍요로운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는 테마거리를 연출한다.
 
평택호관광단지와 현화근린공원에는 사랑과 행복을 주제로 모래톱공원 일원에 장미공원, 하트터널, 사랑의 쉼터, 사랑의 피아노를 현화근린공원에는 대형트리, LED분수, 수목조명, 공작, 사슴 등 각종 조형물을 활용한 포토존 등을 설치해 가족들과 사랑하는 연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낭만적이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한껏 연출할 계획이다.
 
K-55 부대앞 신장쇼핑몰과 안정리 로데오거리는 성탄의 기쁨과 평화를 주제로 소망트리, 별자리 캐노피, 하늘은하수 캐노피, 수목LED등을 설치해 국제도시로서의 화합과 평화를 연출하며, 시청광장에는 조화를 주제로 LED화단, 대형소나무LED, 은하수조명, 투광조명 및 포토존 등을 설치해 시민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시민중심의 새로운 평택시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연말연시 희망찬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과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평택시를 알리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인 등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주민과 함께 만드는 축제로 발돋움하게 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6859 경기 하남시 하남문화재단X신장시장 문화재생 프로젝트 I ‘신장시장 문화지도’ 제작 2018/12/10
하남문화재단X신장시장 문화재생 프로젝트 I ‘신장시장 문화지도’ 제작
- 하남시민이 직접 만든 살아있는 지도!
- 우리동네 스토리텔러가 찾아낸 하남의 숨은 명소를 지도 한 장에 담다


하남문화재단이 문화재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신장시장 문화지도’를 제작, 하남시 스토리텔링을 통해 도시에 문화·예술을 입혀 디자인 하고 있다. 신장시장 문화지도는 하남문화재단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이 주체가 되어 하남시의 숨은 관광 명소를 발굴하고, 신장시장을 문화공간으로 변화시켜 하남시 문화마케팅에 기여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기존의 문화 및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방식이 공급과 수요의 형태로서 수동형의 구조를 가질 수밖에 없었다면, 이번 신장시장과 함께하는 문화재생 프로젝트는 시장상인들과, 문화재단이라는 공공기관, 그리고 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함께 프로그램을 생산한다는데 큰 특징이 있다고 할 수 있어 이번 문화지도의 제작 의미는 더 크다 할 수 있을 것이다.
 
지도에는 하남시민으로 구성된 우리동네 스토리텔러가 직접 발로 뛰어 찾아낸 하남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와 추천 코스, 황토돛배를 만드는 무형문화재 장인의 인터뷰 등이 담겨져 있다.

지도는 신장시장을 중심으로 하남시의 곳곳을 탐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으며, 환경·나들이·역사·예술 네 가지 테마의 관광 코스로 시 전역을 소개하고 있다. 하남의 토박이 시민부터 관광객,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지도 한 장만 있다면 다양한 주제로 쉽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지도에 삽입되어있는 하남시민이 직접 그린 광주향교, 동사지, 팔당댐 등 관광명소의 손그림도 보는 재미를 더한다. 또한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기능을 통해 문화지도 여행 인증사진과 추천하는 여행지 등을 함께 공유하여, 자신의 하남 여행기를 다른 사람과 나눌 수 있도록 기획하여 문화지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단순 체험자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문화 생산자이자 전파자가 될 수 있도록 하였다.
 
한임경 우리동네 스토리텔러는 “하남에 오래 살았지만, 생각보다 우리 동네 역사에 대해 몰랐던 것 같다. 신장시장 문화지도를 만드는 동안 새로운 지역의 모습을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우리 고장의 특색을 찾아 소개하는 즐거움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보람이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신장시장 문화지도는 문화재단의 대·소극장, 박물관은 물론 하남시 관내의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하남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6860 충북 괴산군 괴산 홍범식고가 활용사업, 문화재활용 ‘우수사업’ 선정 2018/12/10
괴산 홍범식고가 활용사업, 문화재활용 ‘우수사업’ 선정
 
충북 괴산군은 올해 운영한 홍범식고가 활용사업이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괴산군이 주최하고 문화학교 숲(대표 이애란)이 주관해 올해 운영한 ‘홍범식고가에서 열리는 신나는 이야기 여행’ 프로그램이 문화재청 주관 ‘2018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평가’에서 생생문화재 부문 ‘우수사업’으로 뽑히는 쾌거를 이뤘다.

문화재청은 문화유산의 효율적 보존과 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문화재청의 지원을 받아 각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중 활용실적이 탁월하고 앞으로 명품 관광상품으로 발전 가능성이 큰 사업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에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홍범식고가 활용사업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에 진행됐다. 

첫째 토요일에는 고가 사랑마당에서 일반인과 학생을 대상으로 예술공연이 펼쳐졌고, 셋째 토요일에는 고가 일원에서 전래놀이마당, 우리가락공연(풍물·판소리·민요·연극 등), 체험마당, 그림책극장 등이 운영됐다. 또한 10월에는 괴산두레학교를 다니는 어르신들의 시화전시와 시낭송회를 개최해 어르신들의 인생이 묻어나는 작품을 통한 깊은 울림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홍범식고가는 충북도 민속문화재 제14호로 괴산읍 동부리에 위치하고 있다. 홍범식고가 활용 문화사업은 홍범식고가 보존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6년에 시작됐으며, 지난해 문화재청 주관 생생문화재 공모사업에 선정돼 운영해 온 문화재 활용사업이다. 
6861 충남 홍성군 홍성군, 전국에서 손꼽히는 문화재 활용 보여주다 2018/12/10
홍성군, 전국에서 손꼽히는 문화재 활용 보여주다
-‘쌩쌩(生生) 달리자! 홍주성 한바퀴’, 2018년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선정-

 
홍성군이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2018년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에서 전국 280개 프로그램 중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으며 전국에서 손꼽히는 수준 높은 문화재 활용 사업을 펼치고 있음을 증명했다.

이번 수상에 이름을 올린 ‘홍주천년! 홍주성한바퀴’ 프로그램은 홍성생태학교나무(대표 모영선)가 사적 제231호인 홍주읍성의 안회당, 홍주아문, 여하정, 홍화문 등을 활용해 홍성의 역사를 바탕으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평일에는 안회당에서 ‘안회당, 연꽃향기에 취하다’ 프로그램을 통해 1,000원에 연잎차 등의 차를 체험하는 프로그램과, 유아·어린이를 대상으로 ‘안회당, 어린이 다례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례와 예절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홍성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홍주목사 생생(生生) 체험학교’, 역사 가족여행 프로그램 ‘홍주인물과 프렌즈’와 ‘문화유산 체험학교’, 한국사 이해를 돕기 위한 ‘History-telling 한국사’,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  ‘큐레이터와 역사학자’, 커피와 파티를 위한 ‘바리스타와 파티플래너’, 커피의 인문학과 핸드드립 교육인 ‘안회당 차문화교실’ 안회당에서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홍주천년 안회당 초대전’, 아동·청소년이 전통 목공예를 배워보는 ‘안회당 전통 목공예’, 인문학 강좌인  ‘안회당 인문학 콘서트’, 홍주읍성의 문화재를 관리하는 ‘생생문화재 지킴이 봉사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군 관계자는 “홍성군청 내 안회당에서 진행한 프로그램이 전국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홍성을 알리고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2019년에도 우리 군의 자랑스러운 문화재를 활용해 많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함께 생생한 역사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전국에 홍성을 알리는 활동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6862 충북 청주시 ​옥화자연휴양림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맞아 LED 꼬마전구 설치 2018/12/10
옥화자연휴양림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맞아 LED 꼬마전구 설치
-옥화자연휴양림, ‘자연과 함께하는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 조성’ 전구 설치-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홍원)은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맞아 크리스마스트리 LED 꼬마전구를 설치하고 겨울철 휴양시설 이용객의 볼거리를 마련했다. 옥화자연휴양림은 작년에 크리스스마스 트리 조성 이후 이용객의 반응이 좋아 금년에는 관리사무소,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 전 구역으로 확대하여 LED 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LED 정원이 갖추어진 옥화자연휴양림은 겨울철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가족·연인들이 추억을 쌓기에 더 없이 좋은 장소가 되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옥화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옥화자연휴양림을 찾아오는 모든 고객들에게 낮에는 아름다운 설경, 밤에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LED 정원을 보며 따뜻한 연말을 만끽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추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시설관리공단 레저휴양팀(043)270-7384〜5)으로 문의하면 된다.
6863 강원 속초시 속초시, 속초해변 사계절 관광지 조성 2018/12/08
속초시, 속초해변 사계절 관광지 조성
- 산책로 연장 조성, 노후 경관조명 개선사업 완료 -
 
속초시가 속초해변에서 외옹치에 이르는 산책로 연결과 속초해변 내 경관조명 개선사업을 완료하였다.
바다향기로 조성사업으로 외옹치둘레길 890m와 외옹치 해변에서 속초해변 남문일원까지 851m의 산책로가 조성되었으나 정문까지 연결되는 270m의 미 연결 구간의 산책로 조성에 대한 건의와 경관조명의 노후로 인한 야간 산책로 이용의 불편에 따라 사업을 시행하였다.
지난 10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외옹치에서 속초해변에 이르는 총 2,011m의 바다향기로가 완성되었으며, 노후된 경관조명 교체로 야간에도 안심하고 산책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
특히, 그동안 여름철에 한정해서 즐기는 해변이 아닌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 조성을 위한 속초시의 오감만족 감성관광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내년에는 속초해변 정문 일원도 정비하여 사업 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남자친구’의 촬영장소로 바다향기로가 활용되고 있어 앞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속적인 시설개선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6864 강원 강원도, 한국관광공사 공동 스키코리아 페스티벌(Ski Korea Festival) 개최 2018/12/07
강원도, 한국관광공사 공동 스키코리아 페스티벌(Ski Korea Festival) 개최
- 올림픽 대회 슬로프 활용한 레거시 상품개발 등 동계관광 마케팅 집중추진
- 아시아 8개국 GSA 초청 및 ‘라이언 방’ 필리핀 예능TV 특집방송 제작 팸투어


2018년 겨울을 뜨겁게 달구었던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는 끝났지만 강원도의 겨울을 즐기기 위해 도내 리조트를 찾는 홍콩, 대만, 러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그동안 강원도에서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스키코리아 페스티벌’을 개최해 동계시즌 외국인관광객 유치 확대와 도내 스키장에서 즐기는 스키강습과 축제, 공연 등 문화체험이 어우러진 프리미엄 스키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왔다.
 
‘스키코리아 페스티벌’은 1998년부터 지금까지 약 10만명의 스키관광객이 참여하였고, 재방문객이 30%이상 비율을 차지하는 강원도의 가장 대표적인 고품격 스키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강원도에서 3박4일을 머물며, 스키강습을 중심으로, 스키대회, 전통문화 체험, 연계관광을 결합한 상품으로 구성되어있는 ‘스키코리아 페스티벌’은 용평리조트의 ‘펀스키 페스티벌 (Fun Ski Festival)’과 하이원의 ‘고고스키 페스티벌(GoGo Ski Festival)’이 각 5회씩 총 10회 개최되며 대명비발디파크의 ‘VIVA Ski Festival’은 2박3일씩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외국인 개별관광객 수요 증가에 따라 도에서는 해외 주요시장을 대상으로 포스트 평창 레거시 관광상품 마케팅에 집중하여, 설상경기가 개최된 리조트의 다양한 슬로프를 이용한 ‘코리아 인터내셔널 스키캠프(Korea International Ski Camp)‘가 알펜시아에서 진행, 휘닉스평창의 ‘Snow Club’프로그램 등이 신규 런칭되어 운영을 시작한다.

그 외에도 올해 국제슬레드독 본파이트(Sled dog bonefight) 월드 챔피온쉽(World Championship) 2차 대회를 처음 유치하여 휘닉스 평창에서 북유럽, 미주, 중국등 300여명의 참가자와 함께 개최된다. 슬레드독 스노우 스케이트(Sled dog Snow Skate)는 눈스케이트를 신고 스노우보드처럼 알파인 슬로프를 타고 내려 오는 종목으로, 공식 겨울스포츠 종목으로 채택되지는 않았으나 신흥 스키어 및 젊은층, 익스트림 스포츠 동호인 및 프로선수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스포츠이다. 지난 12월1일 중국하얼빈에서 개최된 1차대회를 시작으로, 평창에서 2차대회, 2월에는 독일 뮌헨에서 3차대회를 치르고 3월 캐나다 뉴브런즈윅에서 파이널 그랑프리가 열린다.
 
또한 도내 5개 스키리조트를 중심으로 주변관광지를 엮어 장기 체류를 유도하며, 단체 상품외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수준별 강습과 지역축제등을 경험하는 코리아인터내셔널 스키캠프(Korea International Ski Camp)는 알펜시아에서, 스노우클럽(Snow Club)은 휘닉스평창에서 신규 운영하며, G-셔틀버스, FIT할인 쿠폰북 마케팅도 더욱 강화하여 추진한다.
 
강원도 정일섭 관광마케팅과장은 “올림픽 이후에도, 스키슬로프나, 강릉 빙상경기 체험등을 엮은 레거시 상품개발을 위하여 주요시장인 홍콩외에도, 중국 주요도시, 대만, 베트남, 필리핀 등 신규 동남아시장을 확대하기 위하여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하였으며, 이번 스키코리아를 통해 3천여 명의 동아시아 관광객이 강원도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올림픽 레거시를 이어갈 프리미엄 상품으로 적극 육성하여, 한국의 대표적인 겨울관광의 매력을 알릴 것” 이라 밝혔다.

 
6865 경기 포천시 포천시, 제4회 트래블아이어워즈에서 관광콘텐츠 부문 우수 지역으로 선정 2018/12/07
포천시, 제4회 트래블아이어워즈에서 관광콘텐츠 부문 우수 지역으로 선정

포천시는 29일 트래블아이에서 주관하고 전라남도 광양시에서 개최된 제4회 트래블아이어워즈에서 관광콘텐츠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로 4회 째를 맞이한 트래블아이어워즈는 지난 1년간 관광 정보 사용자 빅테이터를 기반으로 추출한 데이터를 통해 관광콘텐츠 부문 성과지표를 수치화한 객관적 데이터를 통해 선정됐으며, 1차 정량 평가와 관광 분야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2차 선정위원회의 정성 평가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최종 수상 지역 및 기관을 선정했다.
 
포천시는 2018년 민선 7기를 맞아 관광산업이 시의 잠재력이자 지역성장의 원동력으로 인식하고 생태휴양 힐링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시정을 집중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시는 주요 관광명소를 중심으로 주변마을과 민간 관광기업이 협력해 체험여행을 제공함으로써 관광객들이 단순히 관광만 하고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생태휴양 힐링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더 큰 경제적 효과를 만들어 내는 정책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장금태 미래성장사업단장은 “이번 우수상 수상은 관광 정보 사용자 빅데이터 기반의 객관적 데이터를 통해 선정되었기에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 2020년 유네스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및 주상절리길 조성사업을 통해 남북평화 관광코스 개발로 통일시대 관광중심도시 위상을 선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6866 서울 서울시, 건강한 겨울나기 위한 동계 스포츠 프로그램 운영 2018/12/07
서울시, 건강한 겨울나기 위한 동계 스포츠 프로그램 운영
-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스케이트와 컬링을 즐길 수 있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 장애인․취약계층 대상 ‘스키캠프’를 비롯한 ‘수영교실’ 등 13개 프로그램 운영
- 양궁․힙합에어로빅 국제대회 무료관람하며 건강한 겨울나기


□ 스케이트와 스키 등 동계 스포츠의 계절이 돌아왔다. 서울시가 겨울시즌을 맞아 각종 스포츠 대회와 행사, 운동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예년보다 매서운 추위가 예고된 올 겨울, 몸을 움직여 스포츠를 즐기면서 추위를 이겨내는 것은 어떨까?
 
□ 서울의 대표 야외스케이트장인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오는 12월 21일부터 내년 2월 10일까지 운영된다. 입장료는 예년과 동일하게 1,000원이며, 서울광장스케이트장 통합운영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스케이트는 물론 컬링도 즐길 수 있으며, 각종 동계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VR체험존도 준비되어 있다.
□ 상대적으로 비용이 많이 들고, 도심을 벗어나야 하는 동계 스포츠. 이를 즐기기 어려운 장애인과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스키캠프를 마련했다. 스키 강습뿐 아니라, 수제비누와 수제초콜릿 만들기, 도예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유형별로 시각장애인 대상(12.11~13)과 청각장애인 대상(12.18~20), 취약계층 청소년 대상(1.18~20) 스키캠프가 진행될 예정이다. 장애인은 성북·노원 시각장애인복지관과 삼성소리샘복지관, 취약계층은 해당 구청에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 야구와 축구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이번 겨울에도 어김없이 유소년 야구․축구 교실이 열린다. 유치부~초등부 어린이를 대상으로 연중 운영하는 ‘송종국 FC 유소년 축구교실’은 반별 주 1회,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 잠실종합운동장 제2풋살장에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송종국 FC를 통해 하면 된다.
 
□ 또한, 7세부터 중학생까지 참여 가능한 ‘어린이 홈런왕 야구교실 동계특강’은 올 12월 8일부터 내년 3월 3일까지 운영되며, 잠실종합운동장 내 어린이 연식야구장에서 진행된다. 서울공공예약서비스에서 신청할 수 있다.
 
□ 겨울은 의외로 수영하기 좋은 계절이다. 겨울철은 근육이 긴장하고, 관절의 유연성이 떨어져 부상위험이 크지만, 수영은 상대적으로 부상이 적고 체온조절 능력을 발달시켜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다. 잠실 제1수영장에서는 수영․수구․아쿠아로빅 교실이 연중으로 열린다. 매월 20일부터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 홈페이지에서 참가 등록할 수 있으며, 다음달 1일에 수업이 시작된다.
 
□ 서울은 각종 스포츠대회, 특히 국제대회가 1년 내내 쉬지 않고 열린다. 이번 겨울에는 양궁과 에어로빅 대회를 만날 수 있다. 오는 12월 23일 SETEC에서 열리는 ‘2018 제6회 서울국제유스양궁페스타 대회’는 세계 10개국 12개 도시의 청소년 양궁선수 100여명이 참가해 메달을 향한 활시위를 당긴다. ‘2018 서울국제힙합에어로빅대회’는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며, 20개국 700여명이 참가하는 큰 대회다. 두 대회 모두 선착순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추운날씨로 인해 야외활동이 줄어들기 쉽지만, 본인에 맞는 규칙적인 운동으로 건강하게 겨울을 나길 바란다”면서, “서울시민의 여가활동과 건강을 위해 서울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6867 경기 성남시 성남시 스케이트장·야외스케이트장 15일 개장 2018/12/07
성남시 스케이트장·야외스케이트장 15일 개장
- 시청-야탑역 오가는 셔틀버스 운행


성남시 중원구 여수동 시청 야외 스케이트장과 성남동 성남종합운동장 눈썰매장이 오는 12월 15일 개장한다.
 
스케이트장은 오전 11시, 눈썰매장은 오후 2시 개장식을 한다. 이날은 무료입장할 수 있고, 시설별 피겨 스케이팅 댄싱과 쇼트트랙 시범 공연, 농악 길놀이와 난타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성남시는 두 곳의 레포츠 시설을 내년 2월 10일까지 58일간 운영한다.
 
이용료는 스케이트, 안전모, 눈썰매 등 장비 대여료를 포함해 회당 1000원이다.
 
시청 주차장에 조성된 스케이트장은 3200㎡ 규모다. 한 번에 300여 명이 이용할 수 있는 1620㎡ 규모의 링크(27m*60m)와 북 카페, 매점 등을 갖췄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회당 1시간씩 모두 7회 운영한다.
 
내년 1월 7일~2월 1일 한 주 단위로 6세~18세 대상 스케이트 강습 교실(강습비 주 1만원)을 운영한다.
 
성남시청과 야탑역 4번 출구 방향 공항버스 정류장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해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눈썰매장은 성남종합운동장 주차장에 각각 9레인의 성인용 슬로프(17m*50m)와 유아용 슬로프(14m*30m) 등 2개 코스를 조성했다.
 
평일 오전 9시 2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회당 1시간 40분씩 하루에 4회 운영한다.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오후 7시까지 1회 연장한다.
 
팽이치기, 투호 등 민속놀이 공간과 포토존, 의무실, 휴게실 등을 갖췄다.
 
시는 혼잡 시간대를 피해 시민이 스케이트장과 눈썰매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성남시 홈페이지 알림판에 운영사항을 실시간 영상으로 송출한다.

 
6868 강원 춘천시 ‘다이나믹 남이섬’ 즐길거리 먹거리 풍성한 겨울 2018/12/07
‘다이나믹 남이섬’ 즐길거리 먹거리 풍성한 겨울
 
- 오는 22일부터 내년 2월 24일까지 ‘2018 Winter Wonderland NAMI ISLAND’ 열려
- 올해 첫 선보이는 ‘스노우·아이스 이벤트존, 푸드부스, 아이스 난타 공연’ 등 눈길


 
‘눈사람 천국’ 남이섬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이해 겨울 특유의 낭만을 머금고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다.
 
영하 10도 이상 내려가는 강추위를 활용한 남이섬식 아이디어는 겨울 남이섬을 찾은 국내·외 고객들에게 이미 정평이 나있다. 얼어붙은 북한강을 가로지르는 쇄빙선부터 신비로운 얼음장벽 포토존까지, 올 겨울엔 더욱 특별한 이벤트로 가득하다.
 
특히 이번 겨울에는 ‘2018 Winter Wonderland, NAMI ISLAND’가 열려 섬 중앙 메인 이벤트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어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남이섬은 내·외국인들에게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본격적인 겨울분위기를 조성중이다.
 
섬 초입부 남이나루 광장에는 나무로 만든 트리조형물 위로 화려한 조명등이 하늘을 뒤덮고 있어 따스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한층 더 무르익고 있다. 남이섬 초입부에는 겨울왕국을 연상케하는 거대한 빙벽이 조성될 예정이며, 남이장군묘 옆 ‘대박나길’에는 고객들의 대박운을 기원하여 박의 모양을 본따 조명이 설치된다.
 
또한 중앙잣나무길에 눈조각상과 루미나리에를 설치하는 한편, 볏짚단을 활용한 눈사람을 만들어 포토존을 조성한다. 또 가을철 사진명소인 백풍밀원에 위치한 ‘나홀로 은행나무’에 인공 단풍잎을 달아 새하얀 설원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아이들과 함께 남이섬을 찾는다면 놓쳐선 안될 이벤트존도 눈여겨 볼 만하다. 눈으로 만든 미로와 살아숨쉬는 듯한 거대한 북극곰 인형, 크리스마스 트리에 소원을 적어 매다는 소원트리 등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노우 이벤트존’에는 슬로프 길이 약 40m, 높이 7m, 경사각 10도로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눈썰매장이 조성되며, 슬로프 벽면은 얼음 조형물 전시와 함께 아이스 퍼포먼스를 볼 수 있는 공연 무대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스노우볼 메이커 등을 준비하여 눈싸움을 즐기며 동심에 빠져보는 공간도 마련되고, 눈삽과 눈틀을 이용한 나만의 눈사람 만들기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아이스 이벤트존’은 눈썰매장 측면에 연결된 높이 15m, 길이 25m의 얼음 미끄럼틀이 설치되며, 폐볼링공을 이용한 컬링스톤으로 즐기는 미니 컬링장, 아이들도 탈 수 있는 아이스 봅슬레이 등 미니올림픽을 즐길 수 있다.
 
축제에 빠질 수 없는 핑거푸드를 제공하기 위해 ‘푸드부스’를 신설하여 남이섬 길거리 음식을 맛볼 수 있게 돼 눈길을 끈다. 이벤트존 바로 옆에는 에어돔을 설치해 어묵, 핫도그, 치킨꼬치 등 길거리 음식이 판매될 예정이며, 남이섬 브랜드 상품도 함께 만나 볼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또한 먹거리를 즐기고 스탬프를 찍어 기념품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겨울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올려줄 겨울 특별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한얼 국악예술단의 ‘아이스 난타 및 대고 공연’이 격주 주말 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3시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작년 이용객 1000명의 신화를 달성한 ‘이원택 작가의 아이스 퍼포먼스’는 격주 주말 오후 12시와 오후 2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추운 겨울바람에 손발이 꽁꽁 얼었다면, 따뜻한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도 마련되어 있다.
 
지난 11월 10일에 남이섬 평화랑에서 오픈한 ‘개인취향展 : 개와 사람, 자연의 향기에 취하다’에서는 종이접시로 꽃 오브제를 만들어 보는 ‘코비야, 우리가 꾸며줄게’가 12월 30일까지 열리며, 참가비는 2,000원이다. 이는 전액 유기견 보호를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열리는 반려견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된다. 오후 2~4시까지 남이섬 평화랑에서는 강아지 미니정원 만들기, 강아지 아트토이 체험, 페브릭 소품 만들기 등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열린다.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며, 각각 체험은 유료다.
 
남이섬 중앙에 위치한 밥플렉스 2층 아이들랜드에서는 주말 기획프로그램 ‘소원을 말해봐’(나만의 양초 만들기)와 주중에도 즐길 수 있는 슈링클스 열쇠고리, 겨울하우스 촛대, 파티쉐 눈사람 만들기 등이 열린다. 또한 크리스마스 특별 프로그램으로 스칸디아모스를 이용해 만들어보는 ‘나만의 소원트리’가 22일부터 25일까지 오후 2시에 열리며 각각 체험비는 5,000원이다.
 
또, 청정 자연 속 남이섬에 살고 있는 새를 만나보는 ‘남이섬 딱따구리 학교’가 오는 16일, 2019년 1월 13일, 2월 10일과 14일, 4일 간 열릴 예정이다. 도심에서는 보기 힘든 까막딱따구리, 원앙, 흰눈썹황금새, 노랑할미새, 호반새, 하늘다람쥐, 파랑새, 꾀꼬리 등 40여종의 남이섬에 사는 새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체험비는 1인 20,000원, 4인가족 50,000원이다.
 
한편, 남이섬은 이번 겨울 외국인 FIT 고객을 대상으로 한정상품을 출시했다. 입장권과 남이섬 내 유일한 숙소인 호텔정관루 숙박(미니바 포함), BBQ 디너 등 VIP 전용 메뉴 식사, 전용 여권(1년간 무제한 입장) 제공, 스토리투어버스 탑승(영어 가이드) 등 특별한 한국여행이 되도록 풀패키지 상품을 2019년 1~2월 2개월간 판매할 예정이며, 문의는 호텔정관루 예약실 전화(031-580-8000)로 하면 된다.
 
6869 경기 수원시 수원 시민이 기획하는 ‘제5회 수원사람들영화제’ 열린다 2018/12/06
수원 시민이 기획하는 ‘제5회 수원사람들영화제’ 열린다
-7일부터 9일까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은하수홀에서- 


시민이 기획하는 영상문화축제 ‘제5회 수원사람들영화제’가 7~9일까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2층 은하수홀에서 열린다.
 
‘영화의 맛, 인생의 맛, 오미자’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시민영화프로그래머 6명이 직접 기획하고 선정한 작품 9편이 상영된다.
 
시민 영화프로그래머들이 오미자의 5가지 맛과 어울리는 영화를 선정하고 직접 소개 글을 작성했다. 영화는 단맛(타샤 튜더, 러브스토리), 신맛(잉투기), 쓴맛(미쓰백,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매운맛(다이하드), 짠맛(고백), 떫은맛(하나 그리고 둘)으로 분류했다.
 
7일에는 다큐멘터리 영화 ‘타샤 튜더(오전 10시)’를 시작으로 ‘러브스토리(오후 2시)’가 상영된다. 저녁 7시에는 수원시민이 수원을 배경으로 제작한 ‘수원독립영화단편선’이 상영된다.
 
8일에는 영화 ‘잉투기(오전 10시)‘, ‘미쓰백(오후 2시)’,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저녁 7시)’ 등으로 채워진다. 미쓰백 상영 후에는 서주애 수원여성회사무국장과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가 있다. 아동폭력과 여성문제를 주제로 다룬다.
 
마지막 영화 상영이 끝나면 ‘극장의 추억’이라는 주제로 한동민 수원화성박물관장, 정지혜 영화평론가가 관객들과 함께 수원의 극장 역사와 영화 문화 발전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9일에는 영화 ’고백(오전 10시)‘, ’다이하드(오후 2시)‘, ’하나 그리고 둘(오후 4시 30분)‘을 차례로 상영한다.
 
영화 관람, 프로그램 참여는 무료다. 영화를 관람하려면 수원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예약해야 한다. 2014년부터 시작된 ‘수원사람들영화제’는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미디어센터가 주최한다.

 
6870 서울 서울시 공공미술로‘오래된 육교길→ 예술카펫’변신 2018/12/06
서울시 공공미술로‘오래된 육교길→ 예술카펫’변신 
- 세검정초등학교 앞 신영동 삼거리 육교, 공공미술 작품 ‘자하담’으로 새롭게 태어나
- 물이 흐르는 동네 풍경과 지층을 표현한 바닥 그림, 낮에 머금은 햇빛 밤에 내뿜어
- 독특한 삼발이 육교 한가운데 세검정초등학교 학생이 그린 신비의 동물 증강현실로 구현
- 지역 명사들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나의 멘토를 만나다.’ 육교에 부착된 QR로 볼수 있어


□ 종로구에서 가장 오래된 육교이자 신영동, 평창동, 부암동을 연결하는 신영동삼거리 육교 바닥이 공공미술 작품으로 새롭게 변신했다. 도심 시설물로 여기는 육교에 예술작품을 결합한 것은 서울시에서는 첫 사례다.
○ 1994년에 완공된 신영동 삼거리육교는 세 갈래로 연결된 상판 길이의 합이 110m가 넘는 육중한 규모의 시설물이다. 횡단보도를 만들기 어려운 지역적 특성으로 현재까지 세검정초등학교 학생들의 주 통학로이자 종로구에 남아있는 3개의 육교 중 가장 큰 육교다.
○ 「서울은 미술관」사업 중 하나인 아트페이빙 프로젝트는 작년 돈의문박물관 마을 작품에 이어, 올해는 일상 속에서 사용하는 육교 시설물의 바닥을 예술로 재생하는 것에 초점을 두어 추진되었다.
 
□ 금년 신영동 육교 바닥에 펼쳐진 ‘자하담(紫霞談)’ 작품은 예로부터 창의문 밖 일대를 일컫던 ‘자하(紫霞)’라는 별명에서 이름을 따왔다. ‘자줏빛 노을이 지는 땅(자하)’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談)’를 작품에 담는다는 뜻이다.
 
□ ‘자하담(紫霞談)’은 북악산, 북한산, 인왕산의 풍경이 병풍처럼 걸린 세갈래 육교위에 지역과 세대를 연결하는 공공미술 작품이다. ‘자하담’은 바닥설치 작품인 자하담돌, AR 작품인 자하신화, QR속에 동네이야기를 담은 자하교감의 총 3개 작품으로 구성됐다.
 
□ 3명의 젊은 예술가(장석준,박제성,정소영)가 참여한 ‘자하담(談)’ 프로젝트는 조형물 설치로 여겨지는 공공미술의 틀에서 벗어나, 신소재와 신기술을 활용한 작품으로 의미가 크다. 도시의 풍경과 공간의 침범 없이 특별한 공중 예술카펫을 작품으로 구현해 냈다.

□ 밤과 낮의 반전이 인상적인 자하담돌(정소영作)은, 낮에 흡수한 태양빛을 밤에 발산하는 친환경 축광석이 소재로 사용됬다.
○ ‘자하담돌’은 인근의 지층과 계곡의 모습을 평면적으로 재구성한 바닥패턴 작품으로, 유연하게 연결되는 선의 흐름에 맞춰 걷다보면 육교를 건너는 시간에 지루함을 느낄 틈이 없다.

□ ‘자하담돌’은 어두운 밤에 더 특별해 진다. 자줏빛 조명 아래 빛을 내는 축광석들이 마치 흐르는 계곡물 위를 떠다니는 것 같은 환상을 자아낸다.
 
□ ‘자하신화(박제성作’)는 세 개의 갈래길이 만나는 육교 정중앙 지점에서 구현되는 증강현실(AR) 작품이다. 세검정초등학교 92명의 어린이들의 상상으로 완성된 이 작품에는, ‘우리 동네를 지키는 상상의 동물’에 대한 아이들만의 독창적인 신화들이 담겼다.

□ 그림 속에 등장하는 97개의 캐릭터들은 각자의 이름과 사는 곳, 특별한 능력이 다르다. ‘자하신화’에는 자신의 동네를 사랑하는 ‘아이들만의 방식’이 그림 속에 녹아있다. 카메라 뷰로 보이는 현실세계를 배경으로 가상의 작품들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은 육교 위에서만 가능하다.
○ 워크숍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등산길에 버려진 음료수들 마시면 투명하게 정화시키는 능력이 있는 ‘음물이’를 상상했다. 집 뒷산에 사는 이 요정이 동네의 숲이 아프지 않게 잘 지켜줬으면 한다는 바램을 담기도 했다.
 
□ ‘자하신화’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자하담’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한 후, 육교 가운데 설치된 지표위에서 구동하면현장에서 감상할 수 있다.

□ ‘자하교감’은 육교 곳곳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지역에 거주하는 문화예술계 인사들의 삶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연결하는 가상 플랫폼이다.
○ ‘자하교감’은 다양한 문화예술분야의 종사자들이 커뮤니티를 이루는 동네의 특성이 배경이 됬다. 이어령 문학평론가, 김정원 피아니스트, 하태석 건축가, 박인학 발간인, 안규철 미술가 등 다분야의 예술가들이 동네에 대한 자신의 생각, 삶의 지혜, 작품세계 등에 대한 이야기들을 영상으로 들려주는 예술 프로젝트다.
○ 향후에는 참여했던 분들의 추천을 받아 릴레이 인터뷰로 확장해, 많은 주민들의 이야기의 장이자 문화예술을 꿈꾸는 이들에게 멘토링이 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활성화할 계획이다.
 
□ 신기술과 신소재로 한층 밝아진 육교 위를 걷는 주민들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설치기간 내 육교를 건너던 한 주민은 ‘육교라는 것을 불편하게만 여겼는데 예쁜 공간이 되었다.’며 기뻐했다. 매일 저녁 육교를 건너다닌다는 한 초등학생은 ‘새롭게 변한 야광 육교가 신기하고 밤에 건널 때에도 무섭지 않을 것 같다.’며 ‘내일은 친구들과 같이 보러 올 것’이라며 즐거워했다.
 
□ ‘자하담’ 작품은 바닥 재료로 주로 쓰이는 콩자갈과 축광석을 섞어 썼다. 미끄러움을 방지하기 위해 규사처리를 추가해 안전하고 단단하게 시공되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육교시설을 관리하는 종로구청의 적극적으로 참여, 노후 되었던 계단부도 함께 보수를 진행하여 보다 아름답고 안전한 예술육교로 변신했다.

□ 6일 저녁 5시 세검정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열리는 준공식에는 서울시 및 종로구 관계자를 비롯해 작가, 주민 등 작품 제작 과정에 참여한 사람들이 함께한다. 특히 92명의 어린이 작가들은 자신의 그림이 담긴 작가 카드를 목에 걸고 준공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 준공식은 그간의 진행과정을 담은 촬영 영상 감상과 작가들의 작품설명을 현장에서 듣는 순서로 진행된다. 지역 주민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다.
 
□ 김선수 서울시 디자인정책과장은 “시설물과 공공미술 작품을 결합한 첫 시도가 성공적으로 완공되어 기쁘다.”며 “주민들이 함께 상상하고 만든 자하담 프로젝트를 통해, 신영동 삼거리 육교가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특별한 곳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6871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구,‘전통한의약웰니스 마을관광’코스 개발 2018/12/06
동대문구,‘전통한의약웰니스 마을관광’코스 개발
- 선농단역사문화관, 서울약령시, 서울한방진흥센터 등 활용한 코스 개발
- 3차례 시범 운영 완료…문제점 보완해 동대문구 테마별 관광코스에 추가


동대문구가 지역의 주요 관광명소를 도보로 돌아보는 프로그램인 ‘동대문구 테마별 관광’을 더욱 다채롭게 구성하기 위해 새로운 코스 개발에 나섰다. 구는 코리아헤리티지센터에 위탁해 선농단(사적 제436호)과 선농단역사문화관, 서울약령시 서울한방진흥센터 등 동대문구의 풍부한 한방 관련 인프라를 잇는 ‘전통한의약웰니스 관광’ 코스를 개발하고 지난달 시범 운영을 완료했다.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된 시범 운영에는 모두 58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선농단역사문화관과 서울약령시에서 탁본 체험, 한복 체험, 전통 농기구 체험 및 설렁탕 시식, 한약재 알아보기 등의 활동에 참여하고, 서울한방진흥센터에서는 한방 향주머니‧석고방향제 만들기, 한방 천연팩과 허브 온열찜 등을 체험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구는 시범 운영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프로그램 만족도 평가를 토대로, 코스의 장점과 단점을 분석한 뒤 코스를 보다 알차게 재정비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 중으로 코스에 대한 재정비를 마무리하고, 구의 대표적 도보관광 프로그램인 ‘동대문구 테마별 관광’의 코스 중 하나로 추가해 운영할 예정이다.

구는 ‘한방산업특구’라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도보 관광코스를 지속적으로 발굴‧개발해 관광객을 끌어들임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나갈 방침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새로 개발된 코스는 웰빙을 넘어 웰니스를 추구하는 현대인에게 한방을 제대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즐거움이 있는 관광 코스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6872 전남 영암군 2019년 ‘영암 관광’ 한 단계 더 진화한다!!! 2018/12/06
‘2018 영암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영암군은 내년에는 ‘왕인문화축제’와 ‘월출산국화축제’를 더욱 내실화해 ‘명품’ 축제로 개최하고, 현재 진행 중인 국립공원 월출산을 활용한 관광활성화 방안 용역을 토대로 각종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편, ‘월출산 명사탐방로(풍수길) 조성사업’과 홍예교 설치 등 ‘도갑사권역 문화공원 조성사업’에도 본격적으로 착수하는 등 영암 관광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군은 최근 많은 겨울철새의 도래 시기여서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우려가 매우 높아짐에 따라 오는 1월 1일 삼호읍 호텔현대 야외광장에서 개최할 예정인 '2019 기해년(己亥年) 영암호 해맞이 축제'를 전격 취소하는 대신, 한국트로트가요센터 건립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는 한편 하정웅미술관 창작교육관을 건립해 고품격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영암군은 올해 4년 연속 국가축제로 지정된 왕인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비바람과 강풍에도 불구하고 나흘 동안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여 주한외교사절 등 외국인 관광객들이 대거 찾는 등 45만여명에게 추억거리를 선사했다.
또 여름철 명품 피서지로 각인된 월출산 氣찬랜드는 사상 유례가 없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많은 피서객들로부터 각광을 받아 역대 최다 입장수입을 기록했다.
게다가 월출산 국화축제에는 75만여명의 구름인파가 몰려 영암군의 단일 축제로는 최대 관광객을 기록하는 등 남도의 대표적인 가을축제로 더욱 진화했고, 국립공원 월출산 지정 30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2018 영암방문의 해’의 대미를 장식하기도 했다.
군은 올해 관광분야에서 거둔 이 같은 성과를 토대로 내년에는 영암 관광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해 보다 많은 관광객들을 끌어들인다는 계획이다.
우선 '2019 기해년(己亥年) 영암호 해맞이 축제'에 대해서는 새해 벽두 영암군을 알리는 첫 행사이기는 하나, AI가 다시 발생할 경우 특히 군의 기간산업이기도 한 농업에 종사하는 군민들의 피해가 막대하다는 점에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전동평 군수의 결단에 따라 전격적으로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대신 군은 4월 왕인문화축제와 10월 마한축제, 월출산국화축제 등을 더욱 다양하고 내실 있게 개최함으로써 ‘명품’ 축제로 평가받는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11월 16일 월출산 氣찬랜드 가야금산조기념관 공연장에서 축제평가위원 등 전국의 축제전문가들을 초청해 '영암왕인문화축제 발전방안 세미나'를 열고 축제 운영 및 프로그램에서부터 홍보마케팅 개선방안에 이르기까지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 월출산을 활용한 관광활성화 방안 용역도 진행 중으로, 군은 이를 토대로 내년에 ‘2018 영암방문의 해’의 열기를 더욱 확산하기 위한 관광프로그램을 체계화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그동안 추진해온 관광 관련 사업이 완료되거나 본격 추진된다. 월출산과 도갑사 등을 활용한 ‘명품 탐방로’가 될 월출산 명사탐방로인 ‘월출산 풍수길’ 조성사업이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본격 추진되고, 총사업비 35억원이 투입되는 하정웅미술관 창작교육관이 건립되어 관람객들이 미술창작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게 된다.
영암군의 랜드 마크인 월출산 氣찬랜드에는 또 하나의 명소가 될 한국트로트가요센터가 내년 중순 완공된다. 총사업비 105억원이 투입된 한국트로트가요센터는 신세대 음악과 대비되는 트로트 음악의 역사와 전통을 되살리는 전국 유일의 트로트가요센터로, 영암군 관광 활성화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 트로트가요센터 건립에 이어 총사업비 100억원이 투입되는 트로트창작센터도 건립함으로써, 한국트로트가요센터와 병행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고, 체류형 관광객을 위한 체험 및 숙박, 창작시설을 마련함으로써 체류형 관광산업으로 한 단계 진화한다는 계획이다.
영암군의 또 다른 명소인 도갑사권역에도 관광 명소로 만들기 위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총사업비 25억원이 투입되는 도갑사권역 문화공원 조성사업은 도갑사권역의 옛 경관을 복원하는 사업으로, 홍예교를 설치하고, 도갑사로 가는 옛길을 복원하며, 진입로 개설 및 문화공원조성 등을 통해 영암군의 관광자원을 다양화함으로써 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게 된다.
전동평 군수는 “올해는 왕인문화축제를 시작으로, 월출산 氣찬랜드 개장, 월출산 국화축제, 월출산 국립공원 지정 30주년 기념행사 등을 군민들과 한마음으로 추진한 결과 ‘2018 영암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면서, “내년에는 영암군의 대표축제들을 더욱 내실화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명품 축제로 치르고, 한국트로트가요센터와 하정웅미술관 창작교육관 등의 건립, 월출산 풍수길 조성, 그리고 도갑사권역 문화공원 조성 등을 통해 영암 관광을 더욱 다변화하며,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역사와 문화의 고장인 영암에 머물고 갈 수 있는 환경까지 조성하는 등 한 단계 진화하는 영암 관광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6873 전남 영광군 올 겨울, 낭만적인 영광으로 떠나자 2018/12/06
추운 겨울이 성큼 다가온 지금, 올 겨울 감성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사계절 내내 볼거리, 먹거리가 풍성한 아름다운 힐링 도시 영광으로 여행 계획을 세워 보는 것은 어떨까.
 
영광의 대표적인 드라이브 코스인 백수해안도로는 2018 문화체육관광부 열린 관광지로 선정되었으며, 기암괴석과 광활한 갯벌 등 경치가 아름답고 해안을 따라 다양한 카페와 펜션이 갖추어져 있어 입소문을 타고 연인, 가족들이 많이 찾고 있다. 서해안의 겨울 바다는 차가운 겨울바람 속에서도 낭만을 즐길 수 있으며, 석양이 물드는 시간에 맞춰 노을을 배경으로 인생사진도 남길 수 있다.
 
또한 영광은 명품 4대종교성지로서 추운 겨울날에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힐링과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원불교영산성지, 백제불교최초도래지, 기독교인순교지 염산교회와 야월교회, 천주교순교기념관 등 4대종교 문화유적지를 둘러보며 자신을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질 수 있으며, 천년고찰 불갑사에는 눈이 내리면 사찰 입구부터 불갑산까지 하얀 눈과 상사화의 푸른 잎이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하기도 한다.
 
이외에도 겨울바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영광의 칠산타워와 가마미해수욕장 등도 있으니 아름다운 영광에서 다가오는 연말연시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편안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바란다.
 
6874 충북 단양군 단양 구경시장, 팔도장터 투어 관광객 1000여명 찾아 2018/12/06
단양 구경시장, 팔도장터 투어 관광객 1000여명 찾아
 
호반관광도시 단양의 대표 난전시장인 구경시장에 전통시장의 향수를 만끽하려는 철도 관광객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다. 군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의 팔도장터 투어 관광열차에 선정된 구경시장에 지난달 1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서울 등 수도권에서 1000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구경시장 상인회는 이 기간에 맞춰 다채로운 공연을 비롯해 이벤트, 체험 행사, 먹거리 등을 마련해 훈훈한 인심과 정을 느끼도록 배려했다. 

또 윤상도 군 지역경제과장을 비롯해 소속 직원들이 열차도착 시간에 맞춰 관광객을 환영하고 구경시장을 안내해 관광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열차 관광객들은 구경시장에서 마늘과 고추, 산나물 등 각종 특산품과 다양한 먹거리를 구매했으며, 구경시장만의 정겨운 멋과 맛을 온몸으로 만끽했다. 최근 마늘을 넣어 만든 만두와 순대, 통닭 등 구경시장의 먹거리가 방송과 인터넷을 통해 알려지면서 식도락 여행지로 인기가 높다. 관광객들은 단양에 8시간 정도 머물며 구경시장 외에도 만천하 스카이워크와 단양강 잔도, 다누리아쿠아리움, 도담삼봉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다.  

군은 팔도장터 투어 관광열차 운행에 따른 시장 매출실적 등 직접경제효과를 수천만 원의 경제효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했다. 충주댐 건설로 인해 1985년 현재의 자리에 둥지를 튼 구경시장은 1만3000여㎡의 부지에 120여개의 매장이 들어서 있다. 시장 안에는 아케이드, 문화광장, 주차장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주말과 연휴 기간에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열려 전국적인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이름나 있다. 군은 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팔도장터 관광열차, 전통시장 매니저 지원, 전통시장 해설사 배치 등 다양한 마케팅을 펼쳤다.

특히 최근 몇 년간 방송과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전국적인 식도락 명소로 알려지면서 빈 점포가 없을 만큼 호황을 누리며 관광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전통시장에서만 통용되는 온누리상품권의 유통금액도 지난해 1억6689만원으로 2016년1억5293만원보다 증가했고 해마다 늘고 있는 추세다. 올해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18년 대표 전통시장에 뽑히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팔도장터 투어 관광열차를 통해 단양의 자랑인 구경시장을 수도권 도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이 단양과 구경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6875 충북 영동군 감고을 영동, 주황빛 명품 곶감 선보일 준비로 ‘분주’ 2018/12/06
감고을 영동, 주황빛 명품 곶감 선보일 준비로 ‘분주’
- 훈훈하고 푸근한 고향의 정 가득한 겨울명품축제로 자리잡기 -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한차례 지나가고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왔다. 차가운 칼바람에 몸이 움치려지는 날이지만, 감고을 충북 영동에서는 따뜻한 고향의 정과 함께 맛깔스럽게 익은 곶감을 선보일 준비로 분주하다. 지난 가을 영동의 들녘과 시가지를 고운 주황빛으로 가득 채웠던 감들은 감 타래로 잠깐 자리를 옮겼다가 달콤 쫀득한 곶감으로 탈바꿈해 다시 돌아왔다. 영동군은 이 곶감이라는 우수 먹거리를 지역의 다양한 문화적 요소를 곁들여 매년 축제를 열고 있다.

영동축제관광재단을 주축으로 어느 해보다 더 달콤하고 풍성한 곶감축제로 만들 준비에 여념이 없다. 영동에서 생산되는 고품질의 곶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열리는 대표적 겨울축제인 ‘영동곶감축제’는 이달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영동천 하상주차장에서 따스한 막을 올린다. 군과 재단은 전국 최고의 으뜸곶감이라는 자존심을 걸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영동곶감의 풍미를 발산하고 고향의 정겹고 훈훈한 정을 나누기 위해 축제 준비에 분주하다.

이달 5일부터 군민과 관광객을 맞을 축제장 꾸미기에 들어갔다. 주 행사장에 메인무대가 들어설 축하공연장과 농특산물 전시·판매를 위한 곶감판매장 등 대형 돔텐트 2동과 곶감 장비 전시, 추억의 먹거리 제공 등을 위한 몽골텐트 40여동을 설치하고 있으며, 수시로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감고을의 명품곶감의 향연과 함께 지역의 다양한 동아리들이 만드는 각종 문화행사들도 공연준비가 한창이며 주민과 상인들의 참여와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읍내 진입도로, 시가지 주요 지점마다 축제를 알리는 가로기, 배너기 등을 설치해 흥겨운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안전관리 대책 마련에도 집중하고 있다. 지난 4일 영동군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해 비상연락망 구축체계, 안전사고 대응 계획, 안전요원 배치계획 등을 면밀히 검토하며 축제 안전관리 체계를 다졌다. 오는 13일에는 경찰서, 소방서, 전기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축제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축제 첫날 한해를 마무리하며 특별한 감동을 전할 난계국악단의 송년음악회도 차질없이 준비가 이루어지고 있다.

축제를 앞두고 공중위생업소 등에 대해서도 철저한 위생지도로 영업장의 위생 청결상태 등을 중점 점검하고 친절 서비스를 강조해 영동을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깔끔한 관광도시 이미지를 심어줄 계획이다. 명품 곶감을 녹여낸 보다 풍성하고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로 영동이 가진 특별한 매력을 한껏 뽐내며 관광객들의 흥미를 사로잡기 위해 민·관이 힘을 합쳐 사전준비를 착착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할 수 있고, 지역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준비중이다.”라며 “감고을이 가진 독특한 재미와 매력을 알리고 겨울의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동곶감축제는 영동곶감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소득을 올리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6876 충북 제천시 ​제천 야외스케이트장․썰매장, 오는 14일 개장 2018/12/06
제천 야외스케이트장․썰매장, 오는 14일 개장
- 내년 1월 겨울 축제에 대한 기대감과 더불어 지역 들썩 -

 
제천의 중심지인 옛 동명초등학교 부지에 새롭게 조성된 스케이트장과 눈썰매장의 개장이 1주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달 시설공사에 착수하여 최근 조성이 마무리된 스케이트장은 오는  14일 개장을 시작으로 내년 2월 13일까지 2개월 간 운영에 들어간다. 제천시는 민선7기 출범과 동시에 원도심의 상징인 옛 동명초 부지 활용 방안을 다양하게 구상하고 지역 중심상권의 경기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시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시는 옛 동명초등학교 터에 처음으로 야외스케이트장과 썰매장을 만들고 이번 겨울 내내 사람들로 도심을 북적이게 만들 계획이다. 부지 내에는 스케이트장 1,500㎡, 썰매장 300㎡ 및 매표소, 휴게소, 대여소, 화장실 등의 부대시설을 마련했다. 스케이트장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하루 10시간 운영되며, 휴장일 없이 개장기간인 2개월 내내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1회 2시간 기준으로 입장료 1,000원과 장비대여료 1,000원을 합하여 2,000원이며, 대여 장비는 이용 시설에 따라 스케이트와 헬멧 또는 썰매 중에 선택 가능하고 장갑은 이용객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 또한,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저렴한 비용으로 빙상지도자격증 보유강사의 전문적인 지도로 스케이팅 강습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정빙기사, 간호자격증소지자, 안전요원, 환경미화원, 주차교통 통제요원 등 운영요원 20여 명을 배치하고, 가스시설 및 행사 그리고 체육시설 관련 보험에 가입하여 불의의 안전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금번 새롭게 조성된 야외 스케이트장은 제천시민에게 최소의 비용으로 동계스포츠 및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최상의 휴식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스케이트장의 도심 내 조성으로 접근성이 좋아 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인 원주, 영월, 충주, 단양 등의 주민들의 수요도 흡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철저한 사전준비 및 관리로 시민을 비롯한 방문객들이 스케이트장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4일 오후 3시에 열리는 개장식에는 삐에로 풍선아트 이벤트와 캐롤송 통기타 공연 그리고 현 청소년대표 피겨스케이팅 선수의 스케이팅 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야외스케이트장 및 썰매장 이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제천야외스케이트장(☎043-651-7900)으로 문의하면 된다.
6877 경기 안양시 밤이 아름다운 안양 중앙공원∙삼덕공원 2018/12/05
밤이 아름다운 안양 중앙공원∙삼덕공원
- 안양시 연말연시 경관조명 설치. 전구볼, LED그네 등 눈길 유혹


안양의 명소 평촌 중앙공원과 안양4동 삼덕공원이 오색의 불빛에 휩싸였다. 연인∙가족과 함께 나들이 장소 또는 사진촬영 지로 더 없이 좋을 듯하다.

안양시가 중앙공원과 삼덕공원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 성탄과 연말연시분위기가 물씬한 경광조명은 일몰시간대인 오후 6시경부터 자정까지 밝힌다.

중앙공원은 10월 조성된 털실옷 가로수길을 중심으로 전구볼이 밤을 환히 비추고 있고, LED불빛이 발광하는 그네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삼덕공원의 경관조명도 이에 못하지 않다. 전구볼이 공원 곳곳을 밝히는 가운데 LED그네 포토존이 어린이들의 사랑을 독차지 한다. 또 이곳이 공장 터였음을 상징하는 굴뚝도 다양한 빛의 조명 옷을 입고 오가는 이들을 유혹하고 있다.

안양에 빼놓을 수 없는 또 하나의 명소인 안양예술공원에는 성탄트리 조명이 설치될 예정이다. 시는 계절에 어울리면서도 특색 있는 야간 경관조명을 공원을 중심으로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6878 인천 서구 서구 가좌동, 문화예술의 새로운 물결 ‘크리스마스마켓’ 개최 2018/12/05
서구 가좌동, 문화예술의 새로운 물결 ‘크리스마스마켓’ 개최


인천 서구는 인천서구문화재단, 코스모40 공동 주관으로 오는 8일, 코스모40 등 가좌동 일대(관해각, 길림성, 신진말, 빈브라더스)에서 ‘크리스마스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크리스마스마켓’에는 트리장식, 초 받침, 장갑 등 핸드메이드 작가들의 다양한 상품이 판매되고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카드 만들기 등 체험이 준비돼있다.

특히 아동친화도시 서구에 걸맞게 ‘거인의 정원(스토리씨어터)’, ‘나홀로 서커스(마린보이)’ 등 아동과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작품이 공연되고, 협력사업으로 ‘가좌동 300년 역사기행-골목투어’와 ‘길림성 프로젝트 아티스트 토크’가 진행된다. 또한 마켓에 참여하는 판매자들의 상품으로 구성된 럭키박스 이벤트와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등 크리스마스를 먼저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구성된다.

공장지대로만 인식되고 있는 가좌동은 아직까지 300년 된 고택이 남아 있는 역사·문화적으로 의미 있는 곳일 뿐 아니라, 최근 폐 화학공장을 새롭게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코스모40의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통해 가좌지역에 새로운 물결이 일어나고 있어 주민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크리스마스마켓 체험 참여는 인천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골목투어는 코스모40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연과 골목투어는 무료이고 체험은 소정의 재료비를 받는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서구문화재단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사업은 인천시 ‘오감으로 즐기는 테마여행상품 개발사업’으로 선정·후원됐다.

 
6879 인천 중구 인천 중구, 겨울 꽃 단장 마쳐 2018/12/05
인천 중구, 겨울 꽃 단장 마쳐
- 자유공원 등 중구 주요지역 겨울초화 식재
- 이번 교체된 가을초화는 주민들에게 나눠주는 이벤트도 진행해


인천 중구가 아름다운 도시로 재탄생하기 위해 겨울 꽃 단장을 마쳤다. 구는 중구를 찾는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 제공하고, 공원‧가로녹지 환경개선을 위해 자유공원 등 관내 주요 지역의 화단에 겨울초화를 식재했다.
 
구는 겨울을 맞아 추위에 비교적 강하고 미관적 효과가 높은 꽃양배추, 백묘국 등 겨울초화 16,860본을 식재했고, 일부 화분에는 볏짚거적을 덮어 자칫 황량할 수도 있는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구는 이날 교체되어진 가을초화 중 국화 및 하와이무궁화 등 일부 초화를 관내 주민들이 재사용할 수 있도록 나눠주는 이벤트도 진행해 철지난 초화를 버리지 않고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재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행정의 섬세함도 보였다.
 
김광호 도시개발과장은 “향후 자유공원 장미원 등에 겨울철 수목의 동해예방을 위한 볏짚거적과 도로변 염화칼슘 살포에 대비 방풍막을 설치하고, 자유공원 새우리장에는 바람막이 및 온열기구를 설치하는 등 공원‧가로녹지의 월동준비를 마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 한해 봄, 여름, 가을 계절에 맞추어 관내 주요 공원‧녹지인 자유공원, 월미도문화의 거리, 인천역 광장, 동화마을, 만국야생화정원 및 도로 교차로 화단에 계절초화 139,074본을 식재했다.

 
6880 인천 중구 인천 중구, 송월동 동화마을에 증강현실(AR) 옷 입혀 2018/12/05
인천 중구, 송월동 동화마을에 증강현실(AR) 옷 입혀
- 송월동 동화마을 트릭아트스토리 전시물에 증강현실(AR) 도입
- 방문객이 감소하고 있는 동화마을에 새로운 활력소 될 것


인천 중구 송월동 동화마을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증강현실을(AR) 도입한다. 구는 송월동 동화마을 트릭아트스토리에 스마트폰을 사용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증강현실(AR – 현실에 존재하는 이미지에 가상 이미지를 겹쳐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기술)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5년 7월에 개관한 트릭아트스토리는 착시효과로 인해 평면의 그림이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해 45종의 착시전시물을 갖추고 있는 동화마을의 대표적인 관광시설물이다.
 
구가 이번에 추진하는 동화마을 트릭아트스토리 증강현실(AR)은 관람객에 인기 있는 대표 전시물 8종에 증강현실을 입혀 오는 2019년 1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추후 방문객의 호응에 따라 점차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나광호 관광진흥실장은“송월동 동화마을 트릭아트스토리의 증강현실(AR) 서비스 제공으로 관광객에게 보다 향상된 관광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예년에 비해 방문객이 감소하고 있는 트릭아트스토리와 송월동 동화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송월동 동화마을뿐만 아니라 중구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881 경기 하남시 경기도 공연예술의 중심무대 <제5회 경기공연예술페스타> 2018/12/05
경기도 공연예술의 중심무대 <제5회 경기공연예술페스타>


경기 지역의 문화예술기관과 공연예술단체 그리고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 <제5회 경기공연예술페스타>가 12월 5일부터 8일까지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경기문화재단과 하남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경기지회 협력으로 열리는 경기공연예술페스타는 경기도 공연장 상주예술단체와 공연예술 창작지원단체의 활동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소개하고 공유하는 자리이다. 2015년 의정부예술의전당을 시작으로 안양, 구리, 안산을 거쳐 오며 경기공연예술의 교류와 협력, 유통과 촉진을 활성화시키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어왔다.
 
올해 5회를 맞이하여 하남문화재단은 <마주침x바라봄>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행사의 취지와 의미를 더욱 살리는 프로그램들을 마련하였다.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만나보는 ‘공연프로그램’을 비롯하여 공연 관계자들과 예술단체를 이어주는 ‘교류프로그램’ 그리고 시민들이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는 ‘공공프로그램’으로 구분된다.
 

발레부터 오페라까지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
 
2018년 상주예술단체 레퍼토리 중 가장 돋보이는 작품을 선정한 ‘베스트 컬렉션’으로는 강렬한 신체연기와 풍부한 음악이 특징인 극단 벼랑끝날다의 음악극 <카르멘>과 발레, 클래식, 세계명화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서울발레시어터의 가족 발레극 <댄싱 뮤지엄>, 시와 음악 그리고 이야기가 만나 일상에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안아주는 국악창작그룹 동화의 음악극 <시인의 나라>가 개최된다.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로맨틱 코미디 콘서트 오페라 <사랑의 묘약>이 ‘특별초청공연’으로 올라가며, 극공작소 마방진의 ’이교도의 춤‘, 현악앙상블 조이오브스트링스의 ’조이클래식‘, 극단 로.기.나래의 창작인형극 ’파란 토끼 룰루의 모험‘이 쇼케이스 공연을 선보인다.
 

유통과 촉진의 의미를 다지는 교류 프로그램
 
경기공연예술페스타의 핵심가치는 작지만 내실있는 아트마켓을 표방하는 <공연중매프로젝트>에서 명확하게 드러난다. 전국의 공연예술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경기지역 13개의 상주예술단체와 5개의 공연예술 지원단체가 올 한 해 노력하고 고민한 결과물들을 PT 발표와 부스 전시로 소개하며 실질적인 공연 유통의 활로를 모색하는 시간이다. 우수한 공연작품을 매개로 공연장과 예술단체들이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상생하는 현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예술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내는 공공 프로그램
 
행사의 마지막 날인 8일에는 공연예술에 대한 관심과 친밀감을 더해주는 체험형 예술교육 코너가 마련된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발레의 역사와 의상, 기본 동작, 영상 감상으로 구성된 <발레야, 놀자!>와 저글링과 마임 중심의 연극놀이 <헬로, 클라운!>이 예정되어 있다. 소규모 원데이 클래스로 운영되며, 선착순 전화 예약(031-790-7968)을 받는다. 이외에 7일과 8일 양일에 거쳐 연말을 맞이하여 소중한 사람들과의 아름다운 순간을 기록할 수 있는 흑백 사진 촬영 코너도 마련된다. 소정의 참여비가 있으며, 현장에서 희망자에 한해 운영될 계획이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경기공연예술이 새로운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길 바란다. 더불어 일반 시민들에게도 우리 예술인들의 땀과 열정이 고스란히 전달되어 애정 어린 시각으로 예술을 만나고 바라봐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공연 문의 및 예매는 하남문화재단이나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하남문화재단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톡)와 친구를 맺으면 더욱 자세한 정보를 빠르게 접할 수 있다.
6882 충남 보령시 보령에서 아주 특별한 겨울 낭만의 추억 만들어보자! 2018/12/05
보령에서 아주 특별한 겨울 낭만의 추억 만들어보자!
- 스케이트 테마파크, 수목원 눈썰매, 낭만 사랑축제 개최 -

 
사계절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 보령시가 관광객들에게 아주 특별한 겨울 낭만의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올 겨울에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먼저 오는 20일부터 내년도 2월 17일까지 60일간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보령스케이트 테마파크장을 운영한다. 시설 규모는 아이스링크 1500㎡(30m×50m), 민속썰매장 450㎡(30m×15m), 아이스튜브슬라이드 300㎡(6.7m×45m)로 최대 400명까지 동시 입장이 가능하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장비 대여료는 아이스링크 및 민속썰매장 2000원, 아이스튜브슬라이드는 3000원이며, 국가유공자, 등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만65세~만70세미만보령시민은 50% 감면, 만70세 이상 보령시민은 무료이다. 

개장식은 20일 오후 4시 30분부터 싱크로나이즈 공연, 불꽃쇼, 대형 트리 점등이 계획되어 있으며, 운영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주말은 오후 7시 30분까지이다.  또한 보령무궁화수목원(성주면 성주리 251-8)의 겨울철 이용률을 높이고, 상대적으로 비수기인 겨울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수목원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보령무궁화수목원 내 눈썰매장을 운영한다. 

운영은 20일부터 내년도 2월 10일까지로,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오후 1시부터 오후4시까지이고, 튜브 눈썰매 대여료 2000원만 있으면 이용이 가능하다. 눈썰매장은 슬로프 72m, 폭 9m의 규모이다.  아울러,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다양한 야간 경관조명과 공연, 로맨틱투어가 어우러지는 대천겨울바다 사랑축제가 열린다. 대천해수욕장 만남의 광장 등 머드테마거리에는‘빛의 로맨스’라는 주제로 22일부터 내년도 1월 13일까지 LED해저터널, 불화로거리, 조개구이골목 LED 아치 등이 설치되고, ‘연인’에서‘부부’까지로 확대하는 1박2일 리마인드 프로포즈 프로그램, 사랑의 불꽃놀이 등이 열린다. 

한편, 선착순으로 50쌍을 모집하는 1박2일 로맨틱 투어 이벤트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보령축제관광재단(☎041-930-8091)으로 하면 된다. 
6883 경기 부천시 시민이 주인공 ‘부천시민미디어페스티벌’ 2018/12/04
시민이 주인공 ‘부천시민미디어페스티벌’
- 12. 7.(금) 복사골문화센터에서 부천시민미디어페스티벌 개최
- 마을미디어 다큐 ‘풍정라디오’ 상영, 관객과의 대화 등


미디어로 시민과 소통하는 ‘2018 부천시민미디어페스티벌’이 열린다. 부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민미디어센터는 12월 7일(금) 오후 2시, 복사골문화센터에서 ‘2018 부천시민미디어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민미디어센터가 한 해 동안 운영해온 각종 미디어교육, 공동체지원 및 창작지원사업의 결과물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프로그램 중에 가장 눈에 띄는 프로그램은 상영회다. 오후 2시에 상영하는 ‘풍정라디오’(감독 박원달)는 평생 방송국 근처에도 못 가 본 어르신들이 라디오PD가 되고 DJ가 되면서 벌어지는 유쾌한 일화를 촬영한 다큐멘터리이다. 2018년 제11회 서울노인영화제 대상, 뉴욕TV앤드필름페스티벌 은상 등 국내외 유명 시상식에서 다수 수상한 작품으로 올해의 화두인 마을미디어 현장을 생생히 담아냈다. 영화 상영 후에는 박원달 감독(TBC방송)과 장수정 대표(서울가재울라듸오)가 관객과의 대화시간을 갖는다.

오후 4시부터는 부천 내 마을미디어단체들이 올 한해 사업성과와 발전방향을 공유하는 부천마을미디어워크숍이 열리고, 오후 6시 30분에는 시민 제작 콘텐츠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시민들이 만든 영상물과 사진을 전시하고, 즉석 사진인화 이벤트, 네트워크 파티 등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운영할 예정이다.

부천시민미디어센터 우희선 센터장은 “이번 2018 부천시민미디어페스티벌은 한 해동안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여 만든 영상을 상영하고,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미디어페스티벌이 되길 기대한다‘ 고 전했다.

 
6884 서울 마포구 마포구, ‘홍대지역 골목탐험’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내자! 2018/12/04
마포구, ‘홍대지역 골목탐험’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내자!
- 마포구, 홍대지역만의 매력 담은 관광코스 가이드 투어 실시
- 3~6명 소규모 투어, ‘음악·맛집·도보여행·숨은명소…’ 총13개 코스
- 음악예술 골목 투어, 빵지순례, 원데이클래스 ... 누구나 홈페이지서 신청 가능


마포구는 오는 12월 말까지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대지역 골목탐험’ 가이드 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홍대지역 골목탐험’은 홍대지역 주민이 가이드가 되어 숨은 관광명소를 담은 코스를 개발해 자신만의 스토리텔링으로 국내·외 여행자와 함께 투어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9월 모집된 지역주민 가이드는 약 한 달 간 역량 강화를 위해 마포구가 진행하는 다양한 교육을 수료했다.
 
마포구는 기존 여행상품과는 다른, 가이드가 골목탐험을 위해 홍대지역만이 가진 매력과 특색을 담아 준비한 총13개의 코스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홍대를 대표하는 음악예술을 중점으로 라이브 클럽들을 안내하는 ‘홍대 음악예술 골목’, 빵돌이와 빵순이를 위한 ‘홍대3대빵집 빵지순례 밥보다 빵’, 직접 책을 만들어볼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 ‘원데이클래스 합정동 골목’, 연남동 맛집, 카페들이 있는 골목을 탐험하는 ‘내 손 안에 연남동 골목’, 상수동의 숨은 명소를 찾는 ‘상수에서 보물찾기’ 코스, 절두산 성지와 한강을 걷는 ‘얼을 기리고 영혼을 맑게 하는 도보여행’, 홍대거리를 걸으며 한국 문화와 정서 등을 설명하는 ‘그냥 걷자’ 코스 등이다.

국내·외 관광객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투어코스에 따라 일정, 시간 및 진행 언어가 각기 다르기 때문에 ‘홍대지역 골목탐험’ 홈페이지에서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가이드 투어비는 무료이나 투어 중 발생하는 먹거리, 체험비용은 현장에서 참가자가 부담한다. 예상비용은 홈페이지의 코스 소개에 안내돼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가이드가 전해주는 이야기를 통해 마포의 진짜 매력이 국내외 여행자분들에게 알려지길 바란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호응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6885 충북 단양군 단양군, 국가지질공원 인증 ‘척척’ 2018/12/04
단양군, 국가지질공원 인증 ‘척척’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의 국가지질공원 인증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단양 국가지질공원은 최근 열린 제20차 지질공원위원회에서 후보지 인증계획 발표를 하고 심의를 받은 결과 후보지로 선정돼 인증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단양 국가지질공원 후보지는 지난 6월 신청서 등을 검토한 결과 적합하다는 의견을 받았고 7월까지 현장 평가와 지질학적 학술가치 검토에서도 적합 판정을 받았다. 군은 충북도와 함께 내년까지 지질공원 장기 마스트플랜을 마련 뒤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질공원 후보지의 안내센터와 안내판, 편의시설 등을 보완 설치하고 지질 해설사도 선발해 교육한다는 방침이다. 충청권 최초로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 받은 뒤에는 2020년 세계지질공원에 도전하다는 목표도 계획하고 있다. 도담삼봉과 사인암, 구담봉, 선암계곡, 온달동굴, 노동동굴, 고수동굴, 만천하전망대, 다리안 연성전단대, 여천리 돌리네군, 삼태산, 두산활공장 등 12곳을 군은 후보지로 정했다.

군은 또 2023년까지 지질명소를 계속해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지질 보물창고로 알려진 단양은 3대 암석인 화성암과 변석암, 퇴적암 등이 고르게 분포됐고 선캄브리아기부터 신생대까지 암석을 다채롭게 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여기에 대표적인 카르스트 지형으로 천연동굴과 돌리네, 카렌이 잘 발달돼 하천을 중심으로 자연경관이 우수한 지역으로 손꼽힌다. 또 석회암이 풍화를 받아 생성된 테라로사(붉은색 토양)는 배수를 용이하게 하는데다 천연비료성분도 포함돼 품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국가지질공원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우수한 지역으로 이를 보전하고 교육·관광 사업 등에 활용하고자 환경부 장관이 자연공원법에 근거해 인증한 공원이다.현재 강원평화지역, 한탄강, 강원고생대, 울릉도·독도, 경북 동해안, 전북 서해안권, 청송, 무등산권, 부산, 제주도 등 10곳이 인증을 받았다. 세계지질공원은 전 세계 130여 곳이 지정된 상태다. 국내에는 제주도와 청송군에 이어 최근 인증을 받은 무등산 등 3곳이 있다

군 관계자는 "단양은 고고학, 역사학, 문화, 생태, 지질(한반도 충돌대 등) 등 지질공원 5대 구성 요소를 갖췄다"며 "세계지질공원을 목표로 정해진 절차에 따라 착실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6886 강원 강릉시 강릉시, ‘2018 제4회 트래블아이 어워즈’ 관공수용태세 음식 부문 최우수상 수상 2018/12/04
강릉시, ‘2018 제4회 트래블아이 어워즈’ 수상
- 관광수용태세 음식 부문 최우수 기관 선정 -
 
강릉시는 문화마케팅연구소가 주최하고 트래블아이, 트래블투데이가 주관하는 ‘2018 제4회 트래블아이 어워즈’에서 관광수용태세 음식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트래블아이는 지난 1년간 지역호감도(국내 유일 관광지표 특허)를 바탕으로 정량평가(1차)를 실시하였고,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정성평가(2차)를 거쳐 8개 부문, 24곳의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2018 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관광도시로서 이미지 제고에 성공하였으며, 강릉선 KTX 개통 및 대형 숙박시설 건립 등 관광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며 대표적인 관광도시로 더욱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안목해변을 배경으로 형성된 커피거리는 주말이면 국·내외 관광객들로 붐비며, 중앙시장 닭강정을 비롯한 인절미 빵, 꼬막 등 다양한 음식들이 젊은 층의 관광객들을 유인하고 있다. 또한 초당순두부, 감자옹심이 등 기존 강릉만의 특색 있는 전통음식들 또한 강릉을 대표하는 먹거리로 강릉관광의 힘을 실어주고 있다.
 
김영희 시 관광과장은 “이번 수상은 관광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관광하면 빼놓을 수 없는 먹는 즐거움을 충족시킴으로써 만족도를 높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관광마케팅 전략으로 강릉시가 우리나라 명실상부한 관광도시로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6887 강원 동해시 2018 제4회 트래블아이 어워즈 관광시설 ‘최우수상’ 수상 2018/12/04
2018 제4회 트래블아이 어워즈 관광시설 ‘최우수상’ 수상
- 관광시설 공공부문 최우수상 수상 / 시상식 11. 29.(목) 광양시 락희호텔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018 제4회 트래블아이 어워즈’에서 관광시설 공공분야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 트래블아이 어워즈는 여행정보를 서비스하는 관광 플랫폼인 트래블아이에서 관광산업의 지역별 편차를 지표화한 지역 호감도를 기반으로 ‣ 지역 호감도 ‣ 축제 ‣ 관광수용(음식·전통시장) ‣ 관광시설 ‣ 시티투어 ‣ 관광마케팅 ‣ 관광콘텐츠 ‣ 국내 관광 선도기업 등 총 8개 분야를 평가하여 시상한다.
 
□ 올해의 시상식에는 전국 229개 지역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지역 호감도를 기반으로 1차 평가 후, 관광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8개 분야에 최종 24개 광역·기초 자치단체와 1개의 국내 관광 선도기업이 선정되어 수상하게 된다.
 
□ 동해시는 망상해변한옥촌, 추암오토캠핑장이 새롭게 조성되고 동해건강무릉숲, 무릉 오선녀탕 등 특색 있는 관광시설 운영 등이 높이 평가되어 관광시설 공공분야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되었다.
 
□ 권순찬 관광과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전국 관광 일번지로서 동해시를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관광시설의 효율적 운영으로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2018 제4회 트래블아이 어워즈’시상식은 오는 29일(목) 전남 광양시 락희호텔에서 개최된다.
 
6888 강원 영월군 영월군, 2018 석항12야 마켓 ‘석항크리스마스 축제’ 개최 2018/12/03
영월군, 2018 석항12야 마켓 ‘석항크리스마스 축제’ 개최

 
강원도 영월군은 ‘2018 석항 12야 마켓의 크리스마스 축제’를 12월 22일(토)부터 24일(월)까지 3일간 개최한다.
 
석항역은 과거 영월에서 생산한 석탄을 수송했던 기차역으로 현재는 게스트하우스 등 복합체험공간으로 각광 받고 있다. 강원도와 영월군이 주최하고 코레일이 협력하는 이번 행사는 ‘크리마스축제’를 테마로 ‘석항트레인스테이’, ‘별마로천문대’, ‘동강시스타’, ‘시티투어버스’ 등 영월군 유명 관광인프라와 연계해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는 동시에 핸드메이드작가, 소상공인, 푸드트럭, 공연예술가가 참여해 각종 체험행사와 흥겨운 공연, 맛깔 나는 먹거리로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 낮 12시에서 밤10시까지 운영되는 본 축제에는 루돌프 가게(핸드메이드존, 영월판매존), 산타의 주방(푸드트럭존, 바비큐존), 눈사람 놀이터(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원데이클래스, 샌드아트, 타로), 열차의 추억(영월 포토존), 트리의 노래(공연존)가 운영된다. 크리스마스 축제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게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체험과 더불어 핸드메이드 작가들의 크리스마스 컨셉의 다채로운 작품을 볼 수 있다. 옥수수와 한우 등 강원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야외 바베큐존과 스테이크, 뱅쇼, 파스타, 그리고 각종 디저트와 음료를 선보일 푸드트럭존도 운영된다. 공연존에서는 버스킹, 마술쇼, 관현악 등 두 눈을 사로잡는 크리스마스다운 공연이 열린다. 또한 산타 포토존과 영월 겨울달 포토존이 설치돼 가족 친지와 함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석항 크리스마스 축제에는 열차표와 숙박, 체험을 연계한 패키지가 준비되어 있다. 석항역 앞 ‘석항 트레인 스테이’를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 주식회사 오요리아시아(대표 이지혜) 주관으로 진행되는 관광패키지에는 축제 이용권뿐만 아니라, 시티투어 버스, 영월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별마로천문대’, 그리고 ‘석항 트레인스테이’와 ‘동강시스타’와 숙박을 연계했다. 서울 청량리역에서 출발해 석항역에 도착하는 열차가 행사 기간인 22일부터 24일까지 하루 4번 운행된다. 석항트레인스테이 또는 동강시스타에 숙박하며 크리스마스 시그니처 케이크 만들기 체험 등 축제도 만끽하고, 머무는 기간 동안 영월군 시티투어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문화관광체육과 이재현 과장은 “석항역은 탄광촌의 영광을 누렸던 추억의 공간으로, 크리스마스를 맞아 많은 시민이 찾아와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요리아시아 이지혜 대표는 “석항역은 탄광촌의 영광을 누렸던 추억의 공간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의 화합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월군은 폐광이후 ‘지붕 없는 박물관 도시’로서 전 세대가 찾을 수 있는 관광도시로 변모하고 있으며, 변화와 도약을 통해 살기 좋은 영월을 실현하고 있다.
 
6889 울산 남구 태화강동굴피아「겨울속 판타지 숲」오감만족 2018/12/03
태화강동굴피아「겨울속 판타지 숲」오감만족
- 남구도시관리공단, 테마공간 통한 신비로운 경험 연출 -
 
 


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정신택)이 겨울을 맞아 태화강동굴피아에 「겨울 속 판타지 숲」테마 공간을 조성해 주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구 공단은 12월 4일부터 2019년 2월 28일까지 「겨울속 판타지 숲」을 태화강동굴피아 제4동굴에서 운영한다.
 
이번 테마 공간은 판타지 속 상상의 숲을 재현해 환상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동시에 멜로디로 인한 청각, 숲의 향기(치톤피드)로 후각 효과를 더해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또한 겨울 속 푸른 숲을 다양한 색채감으로 표현함으로써 포토존에 걸맞는 분위기를 만들어 태화강동굴피아를 찾는 주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공단은 태화강동굴피아를 1동굴 역사체험공간, 2동굴 어드벤쳐관, 3동굴 스케치 아쿠아리움, 4동굴 계절별 이벤트 공간으로 구성해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야외광장에서는 버스킹 공연 등으로 주민들에 도심 속 휴식 공간의 제공하고 있다.
 
정신택 이사장은 “향후에도 다채로운 테마 공간 조성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해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6890 강원 양양군 ​양양군, 오색 자연휴양체험지구 오색약수길 준공 2018/12/03
​양양군, 오색 자연휴양체험지구 오색약수길 준공
- 오색령 44번국도 1.6km 구간에 폭 2m의 데크시설 등 설치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남설악 오색지역에 추진 중인 오색 자연·휴양체험지구 조성사업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오색 자연휴양체험지구 조성사업은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 특별법에 기초해 국토교통부 해안권 발전 선도사업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지난해 11월 실시계획이 승인 고시되면서 올 연초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2020년까지 총사업비 300억원을 투입, 남설악지구인 서면 오색리 466번지 일원의 낙후된 기반시설을 새롭게 정비하고, 체험‧테마‧자연‧생태시설과 공공편익시설 등을 설치한다.
 
먼저 오색 관터지역에서 국립공원관리공단 오색분소 입구까지 연결하는 오색약수길(보행자 탐방로) 조성사업은 지난 10월 중순 준공되어, 오색령 44번국도 계곡방향을 따라 1.6km 구간에 폭 2m의 데크시설을 설치하고, 전망대 2개소를 조성하여 설악산 탐방객과 지역주민, 오색초교 학생 등에게 주변 경관을 감상하며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오색주차장2 조성사업이 내년 봄에 준공되면, 관광객이 이곳에 주차를 하고 오색약수길을 이용하는 등 이 구간 문제가 되던 교통체증도 한층 풀릴 것으로 보인다.
 
또한, 양양 시가지에서 남설악 오색지구로 들어서는 진입로인 관터지역에는 관광성수기를 대비해 버스 등 대형차량이 주차 가능한 자연친화형 주차장이 조성되며, 현재 6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고 내년 봄까지 공사를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오색주차장2 조성사업으로 서면 오색리 367번지 일원 부지에 대형차량 46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과 관리동, 화장실, 녹지공간 등이 조성된다.
 
오색지역의 기반시설이 새롭게 정비되면, 설악산을 찾는 국·내외 이용객의 관광 편의도 높아지고, 환동해 국제관광 거점지역으로 거듭나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6891 강원 평창군 평창송어축제 개막 20일 전, 손님맞이 준비 착착! 2018/12/03
평창송어축제 개막 20일 전, 손님맞이 준비 착착!

 
20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송어축제의 성공적인 개막을 위해, 평창송어축제위원회와 평창군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평창송어축제위원회는 진부면 오대천을 끼고 펼쳐지는 총 9만 9천㎡의 축제장 조성을 위해 10월 중순 하천점용허가를 마쳤으며, 11월 초에 물막이 설치작업과 여수로 설비 작업을 마무리하여 안전하고 깨끗하게 하천이 결빙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또한 축제 개최 전에 송어 입식이 가능하도록 오대천 내 구획 분리 그물망 설치를 완료하여 송어가 환경적응 과정을 거칠 수 있게 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마련된 총 4구역의 얼음낚시터(텐트낚시 1구역, 일반낚시 3구역)는 동시에 5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축제 중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송어 맨손잡기’는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관람의 재미를 더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 실내에 행사장을 마련한다. 현재 실내 체험장 설치가 한창으로, 올해는 총 111돈의 황금을 경품으로 걸고 송어 맨손잡기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어린이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눈썰매장은 길이 120m, 폭 40m 규모로 만들어졌으며, 현재 제설기를 통한 적설 작업만 남겨놓고 있다. 금년에는 바로 옆에 얼음썰매장을 조성하여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추운 겨울바람을 피하고 다양한 주전부리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촌도 돔형 하우스 1,600㎡ 면적에 구성하여 지난 11월 내부 물청소를 마치고 현재 음식 부스 입점을 앞두고 있다.
 
더불어, 올해 11월 30일 준공식을 연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870㎡의 평창송어종합공연장에서는 축제 중 각종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여, 평창을 찾은 관광객들이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줄 수 있도록 기획 중이다.
 
무엇보다 축제장이 서울에서 1시간 거리인 KTX진부역과 인접해 있어, 뛰어난 접근성이 관광객 모객에 큰 장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영동고속도로 진부IC에서 축제장까지 거리도 2.2km로 매우 가까워, 축제위원회 측은 승용차를 이용하는 방문객을 위해 총 3개의 주차장을 조성하여 차량 1천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올림픽 개최도시 평창에서 펼쳐지는 평창송어축제가 민의 주도와 관의 협력으로 착착 준비되고 있다.”며 “한 달이 채 안 남은 준비기간 동안 축제장 구석구석을 살피고 점검하여 방문객들이 평창의 겨울을 마음껏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12회째를 맞는 평창송어축제는 오는 22일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 개최된다.
 
 
6892 충북 단양군 단양군, 제4회 트래블아이 어워즈 수상 2018/12/03
단양군, 제4회 트래블아이 어워즈 수상
 
호반관광도시 단양군이 대한민국 관광1번지로 우뚝 섰다. 단양군은 문화마케팅연구소가 주최하고 트래블아이·트래블투데이가 주관한 제4회 트래블아이 어워즈에서 관광콘텐츠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달 29∼30일 이틀간 전라남도 광양시 락희 호텔에서 진행됐다. 군은 지역 호감도와 축제, 관광수용태세, 관광시설, 관광마케팅, 관광콘텐츠 등 심사 전 부분에 걸쳐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관광1번지로 이름난 단양군은 소백과 태백이 갈라지는 곳으로 예부터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단양 팔경으로 유명하다. 도시브랜드인 대한민국 녹색쉼표 단양이 가리키는 대로 소백산과 단양강이 빚어낸 단양의 비경은 문명의 피로를 씻고픈 도시민들에게 인기가 높다. 대표 관광지인 단양팔경은 2013년부터 3회 연속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 100선'에 선정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팔경 중 하나인 도담삼봉은 한국관광공사와 SKT가 주관한 티맵(T map) 빅 데이터로 본 국민들이 선호하는 여름과 겨울철 관광지에 이름을 올렸다.군은 민선 6·7기 들어 단양호를 중심으로 한 뱃길과 느림보길, 만천하스카이워크, 중앙선 폐철도 관광자원화 사업 등을 서로 연결하는 체류형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7월 개장한 만천하스카이워크는 올해 10월말까지 1년 여간 총 105만8807명이 방문해 40억9441만원의 수익을 올리며 관광단양을 대표하는 명소로 떠올랐다. 

또 만천하스카이워크가 전국적인 관광지로 알려지면서 단양읍 상진리를 비롯한 주변 상권도 크게 활성화 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결과 지난해 단양은 개청 이래 처음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었다. 지난해 단양을 방문한 관광객은 내국인 1007만9019명, 외국인 3만9055명 등 총 1011만8074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부처가 후원한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을 비롯해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등 올해 관광 분야의 다채로운 상도 받았다.

세종대 관광산업연구소와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공개한 한국형 DMO 조사에서도 가장 관광경쟁력이 높은 도시로 뽑혔다. 충북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지역관광발전지수 1등급을 받는 성과도 거뒀다. 설기철 문화관광과장은 "휴양관광 기반 확충과 홍보 마케팅의 노력이 좋은 결과를 낳은 것 같다"며 "이번 상을 계기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휴양관광도시로 더욱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6893 충남 서천군 서천군, 관광마케팅 전략 부문 ‘우수’ 2018/12/03
서천군, 관광마케팅 전략 부문 ‘우수’
-‘제4회 트래블아이 어워즈'서 우수상 수상하며 관광마케팅의 강한 면모 입증 -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29일 전남 광양시 락희호텔에서 열린 ‘2018 제4회 트래블아이 어워즈'에서 관광마케팅 부문 우수상을 받으며 마케팅 전략의 강한 면모를 보였다.

‘트래블아이 어워즈’는 문화마케팅연구소가 관광정보 플랫폼인 '트래블아이'에 등재된 여행정보의 총량과 콘텐츠 호감도를 바탕으로 전국 229개 지자체를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평가 방법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관광의 ‘지역 호감도’라는 성과 지표를 수치화한 객관적 데이터를 통해 1차 정량 평가와 관광 분야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2차 선정위원회의 정성 평가를 종합 분석해 최종 수상 지역 및 기관을 선정한다. 

문화마케팅연구소의 분석결과 서천군은 2017년부터‘장항 6080 맛나로(路)’ 활성화를 통한 음식특화거리 조성, 서천군문화예술창작공간(구 미곡창고)과 한산모시문화제에 대한 차별적인 홍보 활동, 4계절 축제 홍보를 공격적으로 실시해왔다.

특히,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형 SNS 홍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SNS 서포터즈, 스탬프투어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바이럴 마케팅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지난 3월 ‘동백꽃 주꾸미 축제’를 비롯해 4월부터 10월까지도 장항 6080 맛나로, 한산모시문화제, 금강철새여행 등 다양한 축제와 행사로 검색량이 꾸준히 증가했고 전년대비 방문객 증가율과 2030세대 증가율에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성 문화관광과장은 “전통을 계승하고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보전하는 슬로시티 서천의 이미지에 맞는 관광정책을 수립하고 서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쉼’을 드리는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6894 충남 부여군 부여군, 주민주도로 이색창조의 거리 탈바꿈 2018/12/03
부여군, 주민주도로 이색창조의 거리 탈바꿈
-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 주민 동참 트릭아트존 3곳 설치 -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추진하고 있는 부여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부여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부여군은 올해부터 한국농어촌공사 부여지사에 위탁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2단계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민간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치영)가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중앙로 이색창조의 거리를 새로이 탈바꿈 시켰다.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양태)과 지역 청소년, 부여군평생학습 유화반 등 60여명이 참여한 이 역량강화 사업은 이색창조의 거리에 트릭아트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침체돼 있는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디자인프로젝트에서는 40제곱미터 규모의 트릭아트 3개를 조성했다. 특히 이 트릭아트는 세계유산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정림사지 오층석탑을 형상화하고 최우수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는 부여서동연꽃축제의 대표프로그램 중 하나인 연지탐험과 연지 등을 표현했다.

이번 디자인 프로젝트는 지역의 사회적 문제해결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했으며 앞으로 부여중앙시장에 유등과 경관조명을 설치해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함으로써 관광객의 유도를 꾀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관 주도 중심이 아닌, 지역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지방자치시대의 패러다임”이라면서 “부여군도 주민주도적 관점에 행정역량도 집중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음으로 행복한 동행, 따뜻한 부여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6895 충북 단양군 단양 소백산 ‘눈꽃 장관'…겨울등산객 발길 재촉 2018/11/29
단양 소백산이 지난주 내린 첫눈으로 눈꽃 장관을 연출하면서 겨울 등산객의 발길을 재촉하고 있다.
전국 명산 중 하나인 단양 소백산은 사계절 아름다운 풍광으로 유명하지만 겨울풍경이 빼어나기로 손꼽힌다.
눈이 시릴 만큼 아름다운 설경에다 정상부근에는 나뭇가지마다 상고대(서리꽃)가 만개하기 때문이다.
바다의 산호초를 연상케 하는 순백의 상고대는 습도와 기온차이로 생기는데 전국의 명산 중에서도 단양 소백산이 특히 아름답다.
이 때문에 단양 소백산은 겨울 산으로도 불리며 등산마니아들 사이에 겨울철 인기 산행코스다.
단양 소백산은 등산객들의 체력에 맞게 정상인 비로봉까지 오를 수 있도록 다양한 코스가 마련돼 있다.
산행코스는 죽령휴게소에서 출발해 연화봉과 비로봉을 거쳐 천동으로 내려오는 16.5㎞
구간과 천동·새밭에서 출발해 비로봉을 거쳐 반대편으로 내려오는 11km 구간으로 나뉜다.
천동∼새밭 코스는 4시간 정도 걸리는데 산행의 난이도가 높지 않아 초보자들에게 추천된다.
비로봉 정상에서 맞는 일출은 겨울 소백산행의 백미다.
산봉우리를 드리운 운해(雲海)위로 솟아오르는 광경은 흡사 한려수도의 해돋이를 보는 듯 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비로봉 정상을 오르기 힘들면 연화봉에 자리한 강우레이더 관측소를 찾는 것도 괜찮다.
건물 8층 산상전망대에서는 추위도 녹이면서 겨울소백산의 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단양지역은 이름난 관광지도 많아 산행 후에는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단양팔경, 단양강 잔도, 수양개 빛 터널, 다누리센터 등을 둘러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군 관계자는 "건강관리에 소홀해 지기 쉬운 요즘 단양 소백산을 찾는다면 건강과 추억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면서 "등산할 때는 아이젠 등의 안전장구를 갖추고 산행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6896 전남 고흥군 내년 고흥우주항공축제 무더위 피해 5월 개최 2018/11/28
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내년 제12회 고흥우주항공축제의 개최 시기를 조정하여 5월3일부터 5월5일까지 나로우주센터 일원에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초 우주항공축제가 청소년과 어린이 등을 포함한 가족단위 관광객을 겨냥, 7월말에서 8월초 여름 휴가철에 개최하여 왔으나 무더운 날씨로 인해 방문객과 종사자 모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8월부터 10월까지 주민·단체 등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의견수렴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전남도 축제평가위원·교수 등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개최시기와 장소 등 방향을 설정하여, 우주항공축제추진위원회의 의결을 걸쳐 최종 확정했다.

축제 개최 시기인 5월 3일부터 5월 5일 기간은 야외 활동 시 포근함을 느낄 수 있으며 어린이날 등 연휴를 맞아 가족 단위 관람 유도가 가능하고, 중․고등학교의 중간고사가 끝나 학교 단위 체험학습이 가능해 참여율을 높이는데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내년 우주항공축제는 우주항공 체험시설과 협업을 통해 매력 있는 신규 콘텐츠를 발굴하고, 우주항공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특성화된 우주항공 체험 축제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고흥군 관계자는󰡒우주항공축제가 국내 유일의 우주센터(발사대)와 우주체험시설 인프라를 활용해 고흥의 지역 브랜드 홍보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며, 개최시기와 기간 변경을 통해 새로운 변화와 도약의 기반을 마련하여 고흥군 대표 관광상품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6897 서울 서울시, 용산기지 내 건물(USO) 첫 개방…'용산공원 갤러리' 개관 2018/11/28
서울시, 용산기지 내 건물(USO) 첫 개방…'용산공원 갤러리' 개관
- 용산 캠프킴 부지 내 옛 USO건물에 조성 완료…30일(금) 개관식
- 서울역사박물관, 국가기록원, 개인 등 소장 사진·영상 등 60여점 주한미군과 공동전시
- 한미동맹 상징 용산기지 역할과 공생 발전 과정 담아…용산공원 공론화, 시민참여 확대


□ 서울시가 용산 캠프킴 부지 내 옛 USO건물(616㎡ 규모)인 주한미군 미국위문협회(USO, United Service Organization)에 ‘용산공원 갤러리’를 조성해 30일(금) 개방한다. 114년 간 국민들에게 금단의 땅이었던 용산기지 건물을 활용해 시민에게 개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USO는 평택기지 이전('18.8)후 폐쇄됐다.
 
□ 캠프킴 부지 내 옛 USO건물은 약 110년 전인 1908년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일제강점기엔 일본군 창고 사무소로, 한국전쟁 이후부터 '18년 8월까지 USO로 운영되는 등 근현대 역사와 함께해 온 건물로 건축적·역사적 가치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 전시는 서울시와 주한미군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서울역사박물관, 국가기록원, 용산문화원, 개인 등이 소장하고 있는 사진, 지도, 영상 등 총 60여 점이 전시된다. 73년 간 한·미 동맹의 상징이었던 용산기지의 역할, 한국전쟁 후 지난 65년 간 서울의 발전과 함께한 주한미군과의 관계와 공생 발전 과정을 담았다.
 
□ 서울시는 용산공원 조성사업에 앞서 용산공원에 대한 공론화 계기와 시민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고 조성 배경을 밝혔다.
 
□ 시는 지난 8월 주한미군 측에 공동전시를 제안했고 9월부터 주한미군 측과의 원만한 협의를 통해 ‘용산공원 갤러리’라는 의미 있는 과정과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 서울시는 용산공원 조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자료를 축적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용산공원 갤러리 내에 ‘소통공간’을 연말부터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 아카이빙, 전시, 출판, 세미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용산공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민이 용산공원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하는 계기를 마련해 갈 예정이다.
 
□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주한미군과 함께 30일(금) 13시 20분 ‘용산공원 갤러리’ 개관식을 갖고 「서울시-주한미군 공동전시(Joint exhibition of SEOUL-USFK)」를 개최한다.
□ 용산공원 갤러리는 용산 미군기지 내 주요 장소를 버스로 둘러 볼 수 있는 ‘용산기지 버스투어’와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번 서울시-주한미군 공동전시는 용산기지에서의 주한미군의 삶과 기억을 존중하고 서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시민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갤러리가 개관하고 향후 별도의 소통공간도 운영하게 된 만큼 용산기지 반환의 첫 단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용산공원 갤러리를 계기로 용산공원 조성에 앞서 어떤 공원을 만들고 어떤 가치를 담을지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지길 바란다. 서울시는 용산공원에 대한 시민의견을 바탕으로 온전한 용산공원 조성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6898 서울 서울시, 세계인권선언 70주년 기념 ‘모두를 위한 선언’ 시민참여행사 풍성 2018/11/28
서울시, 세계인권선언 70주년 기념 ‘모두를 위한 선언’ 시민참여행사 풍성
- 서울시, 세계인권선언 70주년(12.10.) 맞이 '인권' 문화행사 개최…시민참여 행사 다양
- 12.3~10, UN 세계인권선언문 30조를 한눈에, 나만의 제31조를 만들 수 있는 전시체험 운영
- 12.6~10, 어린이 눈높이에서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 인형극과 체험 프로그램 진행
- 4일, 권김현영·홍성수 교수 강연과 다양한 인권주제의 공연을 접목한 토크콘서트 개최


□ 국제연합(UN)이 채택한 세계인권선언 전문과 30조를 한 눈에 보고 나만의 인권선언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12월 3일(월)부터 서울시청에서 열린다. 세계인권선언의 내용을 분류별로 보며 인권의 역사와 현재의 인권 이슈를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전시와 참여행사가 개최되는 것.
 
□ 12월 10일은 세계인권선언의 날이다. 올해는 세계인권선언 70주년이 되는 해이다. 서울시는 세계인권선언 70주년을 맞이하여 12월 3일(월)부터 10일(월)까지 서울시청 1층 로비와 지하 시민청에서 우리 사회의 약자, 소수자와의 공존을 강조하는 “모두를 위한 선언” 시민참여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세계인권선언은 1948년 12월 10일 제3회 국제연합(UN) 총회에서 채택됐다. 1950년 결의를 통해 매년 해당 날짜를 국제적으로 '인권의 날(Human Rights Day)'로서 기념하고 있으며, 서울시도 '13년부터 매년 시민과 함께하는 인권문화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 이번 “모두를 위한 선언” 시민참여 문화행사에서는 세계인권선언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보는 인권전시(12.3~10, 서울시청 신청사 1층)와 함께 ▴어린이 인권체험 프로그램(12.6~7, 9~10, 시민청갤러리) ▴인권 토크콘서트(12.4, 시민청 바스락홀) 등이 진행된다.

□ 12월 3일부터 10일, 9시~18시까지 서울시청 1층 로비에서는 세계인권선언문 탄생역사와 21세기를 살아가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인권선언 영상을 관람할 수 있는 ‘세계인권선언 기획전시 - 모두를 위한 선언’을 국·영문으로 운영한다.
○ 세계인권선언문을 주제별로 분류하여 막연할 수 있는 인권개념을 구체화하고 세계인권선언과 관련한 엄선된 영상과 함께 현재 우리에게 중요한 인권 이슈는 무엇인지 생각하는 자리다.
 
□ 특히, 인권재단 사람과 구글이 협업하여 제작한 ‘인권의 모양’ 기획영상과, 일산 동구 정발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만든 인권선언 영상도 전시된다. 일상 가까이에 보이지 않았던 다양한 인권 문제를 인식하고 ‘모두를 위한 선언’인 세계인권선언의 실천방안을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12월 6일(목)~7일(금), 9일(일)~10일(월)에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다양성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터도 운영된다.
○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인권-세계선언문 해설과 함께 모두의 선언 캐릭터 퍼즐 맞추기, 다양성 인식확대를 위한 가족인형극 ‘망태 할아버지가 온다’를 운영하여, 어린이들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인권에 젖어볼 수 있는 색다른 기회가 될 것.
 
□ 12월 4일 17시 30분 시민청 지하2층 바스락홀에서는 차별을 극복하기 위해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소수자들의 목소리를 담는다. 인권재단 사람의 정민석 사무처장의 진행으로, 여성주의 연구활동가 권김현영, 숙명여대 홍성수 교수의 대중 강연이 진행되는 사이사이 페미니즘 래퍼 슬릭, 장애여성공감 지적장애여성합창단 일곱빛깔 무지개, 아프리카 뮤지션 스트롱 아프리카의 공연이 이어진다. 이를 통해 모두를 위한 인권의 가치와 힘이 무엇인지 공감하고, 서로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토크콘서트 진행에는 ‘모두를 위한 노래’라는 모토에 걸맞게 수어와 문자통역이 제공된다. 

 
6899 충남 논산시 달콤한 곶감의 향연 ... 제16회 양촌곶감축제 12월 8~9일 개최 2018/11/28
달콤한 곶감의 향연 ... 제16회 양촌곶감축제 12월 8~9일 개최
- 12월 8~9일 양촌리 체육공원서 달콤쫀득~한 명품곶감의 향연 -

 
 ‘곶감의 고장’ 논산시 양촌면 감 덕장에서 주홍빛 곶감이 달콤하게 익어가는 계절, 제16회 양촌곶감축제가 오는 12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양촌리 체육공원에서 열린다. ‘감빛 물든 그리움, 정이 물처럼 흐르는 햇빛촌’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감 길게 깎기, 곶감씨 멀리 뱉기, 송어 잡기 등 다양한체험과 이벤트 및 공식행사, 공연, 상설행사 등 4개분야 34개의 프로그램으로 멋진 겨울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12월 8일 오전 10시 30분 사물놀이, 난타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2시에는 개막식과 육군군악대공연 및 김성환, 김종하, 유동아, 하나영 외 다수 유명가수들의 축하 공연으로 축제의 서막을 알리며, 9일 폐막공연에는 가수 진성, 박서진 등이 출연한다. 제5회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제9회 곶감가요제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열리며, 색소폰, 국악, 통기타공연, 각설이(버드리)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축제의 흥을 한껏 북돋울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달콤하고 쫀득한 명품곶감은 물론 청정 햇빛촌에서 재배한 신선한 딸기, 상추, 곰취, 머위 등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으며, 감와인, 감식초, 곶감차 시음회와 감으로 만든 가지각색의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시식행사로 훈훈한 고향의 정을 나눌 예정이다. 논산시 공식홈페이지(http://www.nonsan.go.kr)에서는 12월 9일까지 양촌곶감축제 ‘인터넷정보사냥대회’를 진행하며, 홈페이지에서 3개의 정답을 찾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양촌곶감을 증정한다.

문갑래 추진위원장은 “명품양촌곶감과 청정농특산물 그리고 다양한 체험이 어우러진 특별한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촌곶감축제는 풍부한 일조량과 신선한 북서풍, 높은 일교차의 자연건조 과정으로 만들어지는 양촌곶감을 홍보하고, 양촌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개최하는 대표적인 겨울축제다.
6900 서울 아이서울유와 콜라보 '미키 마우스' 서울 첫 방문…3박4일 '도심투어' 2018/11/27
아이서울유와 콜라보 '미키 마우스' 서울 첫 방문…3박4일 '도심투어'
- 아이서울유 3주년, 미키 마우스 90주년 기념해 ~12.1. 서울 누빈다
- 광화문, 여의도 한강공원 등 서울명소서 시민과 만남…아이서울유 페북서 일정 확인
- 시민청 활짝라운지 ‘저소득 가정 어린이 선물 포장’ 행사서 1일 산타


□ 애니메이션이나 TV 속에서만 보던 ‘미키 마우스’를 3박4일 간 서울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올해 90주년이 된 미키 마우스의 첫 한국 방문이다. 우리에게 친근한 검정색 자켓과 빨간색 바지를 입고 서울시내 곳곳을 누비며 시민들과 만난다.
 
□ 서울시는 디즈니의 대표 아이콘이자 전 세계 아이들의 영원한 친구 미키 마우스가 ‘아이서울유(I·SEOUL·U)’ 3주년과 ‘미키 마우스’ 90주년 기념 브랜드 콜라보 캠페인으로 서울에 온다고 밝히고 스케줄을 공개했다. 3박4일 간 광화문, 여의도 한강공원, N서울타워 등 서울의 주요 명소를 방문한다.
 
□ 우선 서울시청 시민청 활짝라운지에서 1일 산타가 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최하는 사회공헌 행사인 2018 산타원정대 ‘I WISH 산타할아버지 저의 소원은요’에서 올 크리스마스에 저소득 가정 어린이 500명에게 전달할 선물을 미리 포장한다. 이날 배우 이준기, 신세경, 서울시 직원과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전 임직원 등 200여 명이 함께 한다. 
○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원을 신청 받아 이뤄주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대표적인 연말 캠페인이다. 특히 올해는 서울시가 장소를 지원하고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아이들에게 전달될 선물을 후원하며 힘을 보탰다. 선물은 미키 마우스 캐릭터가 들어간 생활용품, 텀블러, 문구류 등으로 구성된다.
○ 저소득 가정 아동의 소원을 들어주는 ‘산타원정대 캠페인’에서는 7살 수준의 지적 장애를 지닌 오빠를 챙기느라 또래 친구들과 놀 수는 없지만 그래도 항상 오빠가 1순위라는 9살 소녀의 소원인 ‘아빠, 오빠랑 놀이공원 가기’를 이뤄줄 예정이다. 또래 친구들이 당연하게 누리고 있는 현실조차 누리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단 사실을 일깨워 주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 미키 마우스는 광화문을 시작으로 여의도 한강공원, N서울타워,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12월1일(토)까지 서울의 주요 명소에 깜짝 나타나서 국내 팬들을 직접 만날 예정이다. 

□ 미키 마우스의 ‘서울투어’ 일정은 ‘아이서울유(I·SEOUL·U)’ 공식 페이스북과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한편, 이번 서울투어는 서울의 대표 브랜드 ‘아이서울유(I·SEOUL·U)’ 3주년과 ‘미키 마우스’ 90주년을 기념해 콜라보한 브랜드 캠페인 의 하나로 진행됐다.
 
□ 시는 앞서 콜라보 브랜드 캠페인으로 미키 마우스 캐릭터가 들어간 로고를 만들어 아이서울유 브랜드 페이스북, 서울시 글로벌 홈페이지, 디즈니 공식 SNS 채널에 노출, 전 세계에 ‘아이서울유(I·SEOUL·U)’를 알린 바 있다.
○ 또 아이서울유가 미키 마우스의 생일을 축하하는 영상, 미키 마우스가 서울에 와서 할 주요 활동을 소개하는 영상을 각각 만들어 시청 본청 전광판, 서울지하철 모니터 등을 통해 송출했다.
 
□ 유연식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아이서울유는 시민들 삶에 생생하게 살아 숨 쉬고 도움이 되는 브랜드가 되는 것을 목표로 삼아왔다”며 “전 세계에 단 하나뿐인 미키 마우스가 서울을 투어하며 다양한 시민들을 만남으로써 아이서울유도 시민들에게 한층 더 친근하게 다가갈 것이다. 특히, ‘I·미키인서울·U’ 콜라보 로고를 디즈니 공식 글로벌 SNS 채널에 노출해 아이서울유를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도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6901 강원 강릉시 11월 수요예술마당 공연, 절대歌인“푸른 바다가” 2018/11/27
11월 수요예술마당 공연, 절대歌인“푸른 바다가”
절대歌인“푸른 바다가” 공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은 오는 28일 19시 30분에 11월 문화가 있는 날 수요예술마당 공연이 전수교육관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수요예술마당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18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펼쳐지며, 이번 민간단체 우수프로그램에 선정된 전문예술단체 절대歌인과“푸른 바다가”라는 공연으로 함께한다.
  
 이번 공연단체인 절대歌인은 2010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의 판소리, 경기민요 전공자들이 모여 만든 소리 단체이며, 그동안 우리 소리의 정체성을 고민함과 동시에 대중과 시대정신을 접할 시킬 수 있는 지점을 찾고자 노력하며 지역적 경계나 구분 없이 범인류적 감각을 관찰하여 그것을 예술적으로 창조하기를 시도하는 단체이다.

 이번 수요예술마당 절대歌인 푸른 바다가 공연에는 선율과 박자들이 파도처럼 넘실넘실 춤을 추고, 토속요의 친근한 맛과 아름다운 소리의 조화로 바다에서 육감 하게 되는 경험, 감각, 감정 등을 소리와 이야기로 풀어내는 음악극 형태로 진행된다.

 프롤로그 ‘구음시나위’를 시작으로 인천의 ‘굴 캐는 소리’, ‘뱃고사소리’, ‘나나니타령’, 태안군 황도리의 ‘노 젓는 소리’, ‘고기 푸는 소리’,‘만선풍장소리’그리고 신안 흑산면의 ‘소흑산도 멸치 잡는 소리’, 거문도 ‘뱃노래’ 등의 전통의 소리로 바다의 숭고함과 더욱 풍성한 소리를 위해 재즈피아노와 함께 공연을 펼쳐진다.

 수요예술마당 절대歌인 푸른 바다가 공연은 전석무료 공연이며,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홈페이지(www.gn.go.kr/dano/)를 통해서 예매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033-660-3944)으로 문의하면 된다. 
 
6902 전남 신안군 신안군, 낙조 투어 요트 상품 새롭게 출시 2018/11/27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오는 12월 부터 세일요트 낙조투어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압해도 선착장에서 출발해 천사대교까지 운항하며 5천만평의 바다정원과 해질녘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로 오후 4시 30분부터 6시 까지 운영된다.

요금은 1시간 30분 투어 기준으로 성인은 20,000원, 청소년․군인은 17,500원, 어린이‧노인은 15,000원이다.

세일요트는 55피트급으로 44명이 탈 수 있는 쌍동선 형태로 신안군이 지자체 최초로 상품을 출시해 전국적으로 이슈가 된바 있다.
 
박우량 군수는 “요트 상품이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낙조투어 상품뿐만 아니라 고객 수요에 맞춘 다양하고 재미있는 상품을 운영해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안군은 요트 투어와 스테이 두 종류의 상품을 지난 2017년 7월부터 압해도선착장에서 운영하고 있다.
6903 충남 태안군 ​태안군 별똥별 하늘공원, ‘나랑 별 보러 가지 않을래?’ 2018/11/27
태안군 별똥별 하늘공원, ‘나랑 별 보러 가지 않을래?’
-12월 4~5일 이동형 천체투영관과 함께하는 행성탐사대 운영-
 
태안군 별똥별 하늘공원이 오는 12월 4~5일 ‘이동형 천체투영관과 함께하는 행성탐험대’를 운영한다.

2018년 한국과학창의재단 과학문화활동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 계층 간의 과학기술문화 격차 해소와 과학 마인드 함양, 과학에 대한 흥미 고취 및 과학 문화 대중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2월 4일 안면초등학교, 12월 5일 방포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오후 4시~7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우선 프레젠테이션과 영상을 이용한 천문강의와 천문 우주과학 공작체험(화성만들기)을 통해 참가자에게 우주에 대한 기본지식과 흥미를 부여한다.

이어 펼쳐지는 ‘이동식 천체 투영관을 이용한 별자리 수업’에서는 하늘을 닮은 원형 돔 구조의 천체투영관에 고해상도 프로젝터를 사용해 아름다운 밤하늘과 별자리, 신비로운 우주의 모습을 생생히 구현해 참가자들이 우주를 실제 가깝게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해가 진 후 실시하는 ‘수동망원경을 통한 천체관측’에서는 학생들에게 망원경 조립을 통해 망원경의 구조를 교육하고 이후 조립된 수동망원경으로 화성과 더불어 페가수스자리, 카시오페이아 자리 등의 별자리를 관측하는 시간을 갖게 해 관내 초등학생들이 우주에 대한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태안군 별똥별 하늘공원 관계자는 “지역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기초 과학교육으로 과학교육의 흥미와 수준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학생을 포함한 많은 군민들이 우주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도록 운영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 별똥별 하늘공원은 남면 곰섬로 37-18 일원에 대지면적 5,475㎡, 연면적 892.52㎡(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전시테마실과 천체투영관, 테마관, 주관측실, 보조관측실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고 옥상엔 하늘전망대가 자리했다.

특히, 11m 지름의 천체투영관을 비롯, 600mm의 주망원경과 4기의 보조망원경을 설치하고 1층과 2층의 실내공간에 다양한 천체체험시설을 배치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6904 충북 청주시 <2018 조각공원 한 바퀴-두둥실> 운영 2018/11/27
<2018 조각공원 한 바퀴-두둥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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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019 조각공원 프로젝트 <전강옥-Up and away>展 연계 프로그램 ‘조각공원 한 바퀴’ 진행-
 
청주시립미술관 분관인 대청호미술관(관장 홍명섭)은 올해 대청호 조각공원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된 조각가 전강옥의 전시와 연계한 <2018 조각공원 한 바퀴>를 매달 마지막 수요일 및 주말인 ‘문화가 있는 날’에 운영한다.

대청호미술관은 문의문화재단지 내에 내부 전시장과 야외조각공원으로 구성되어 운영하고 있다. 대청호 야외조각공원은 애국지사 7인의 상과 함께 총 21점의 조각품과 매년 망루좌대를 활용한 대청호 조각공원 프로젝트 공모선정 작품을 함께 전시하고 있다. 올 9월부터는 공모에 선정된 전강옥 조각가의 전시가 개최되어, ‘가벼움과 비상’이라는 주제를 풍선을 소재로 표현한 조각 작품 4점이 전시 중이다.

<2018 조각공원 한 바퀴-두둥실>는 미술관 관람객들이 대청호 야외조각공원을 재밌게 감상하도록 구성한 지도 형태의 활동지 체험 프로그램으로써, 2017년부터 현재까지 아동 및 청소년 관람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2018년도 버전은 전강옥 작가의 展을 비롯해 대청호 야외조각공원에 설치한 21점의 조각 작품과 연계하여 새롭게 제작했다. 

<2018 조각공원 한 바퀴>의 주요내용은 ‘활동지 키트’를 들고 다니며 대청호 조각공원을 직접 돌아보고 작품 스티커를 붙여 지도를 완성하는 <지도 만들기>와 전강옥 작가처럼 풍선에 매달아 띄우고 싶은 것을 상상해 활동지에 그림 또는 글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두둥실 “초능력 풍선”>으로 구성돼있다. 

대청호미술관 담당자는 “<조각공원 한 바퀴>는 그동안 관람객이 지나쳐왔던 대청호 야외조각공원을 쉽고, 재미있게 작품 감상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11월부터 문화가 있는 날 기간인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과 주말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미술관 안내데스크에서 활동지 키트를 수령 후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단, 10인 이상 단체 체험을 원할 시에는 대청호미술관 홈페이지 (www.cmoa.or.kr/daecheongho/index.do) 또는 전화로 문의 및 사전 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내년 1월 13일까지 ‘2014-2018 로비·조각공원 프로젝트 보고’ <납작한 가장자리> 展이 개최하고 있다. 이 전시는 로비·조각공원 프로젝트의 4년간의 기록과 프로젝트에 참여한 작가들의 신작들을 감상하며, 야외조각공원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전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 홈페이지 혹은 문의 전화(043-201-0911~2)으로 문의.
6905 전남 목포시 전국의 PD들 낭만항구 목포 구석구석 탐방 2018/11/26
목포시는 지난 23~24일 한국PD연합회(회장 류지열 KBS PD) 회원들로 구성된 기획 답사단을 맞아 목포를 집중 홍보했다.
 
한국 PD연합회는 국내‧외 방송 등 미디어계 종사자로 구성된 단체로 이번 답사를 통해 맛 등 목포만의 매력을 엿보면서 다양한 장르의 촬영 소재로서의 가치를 면밀히 살피고 다양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시는 첫날 가을에 진미를 자랑하는 먹갈치조림 등 맛깔난 음식과 목포해양유물전시관의 조선통신사선, 다도해 낙조, 가을녁 조기따는 풍경이 펼쳐지는 항구 등을 소개했다.
 
둘째날에는 숨은 근대역사문화자원과 시화골목의 정겨운 풍경, 북항의 수산물, 노을공원 등을 집중 안내했다.
 
류지열 회장은 “이번 기획답사를 통해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목포만의 특별한 이야기, 정겨운 풍경, 맛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종식 시장은 “목포는 다도해, 근대문화유산, 음식 등 매력이 풍부한 항구도시다. 목포만의 자원을 널리 효과적으로 알려 목포를 하나의 브랜드 상품으로 발전시키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야 한다. 파급력과 확산성이 큰 미디어 마케팅을 적극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6906 서울 마포구 홍대·합정 지역 중심의 창업가·소상공인·예술가 위한 페스티벌 열려 2018/11/26
홍대·합정 지역 중심의 창업가·소상공인·예술가 위한 페스티벌 열려
- 11월 30일~12월 1일까지 양일간 ‘홍합밸리 페스티벌 2018’ 개최 
- 창업가 멘토링, 매장 갤러리화 등 다양한 참여이벤트와 그룹 소란 공연, 조승연 작가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 
- 지역 상권 및 창업 연계를 통해 창업가와 소상공인 성장 기회 제공


11월 30일(금)부터 12월 1일(토)까지 양일간 홍대·합정 지역의 창업가, 예술가, 소상공인이 어우러져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홍합밸리 페스티벌 2018’이 개최된다. 

홍합밸리는 국내 최초로 청년창업지원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재단으로 스타트업의 고민을 해결하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스타트업 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아침밥상’, 기업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데모데이’, 전문가들로부터 의견을 듣는 ‘창업특강’ 등을 진행한다. 현재 서울시와 협력하여 서울창업카페 홍대점을 운영하는 등 민간과 공공의 필요성을 동시에 추구하며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재단법인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재단법인 홍합밸리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홍합밸리 페스티벌 2018’은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는 홍대·합정 지역의 창업가와 예술가, 소상공인이 함께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페스티벌은 홍대·합정 지역의 주요 고객층인 대학생과 직장인, 창업가, 창작가들을 겨냥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대학가를 중심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그룹 ‘소란(SORAN)’의 오프닝 공연과 스타트업 대표 및 업계 전문가들과의 런치 토크로 진행되는 창업가 멘토링, 젊은 예술가들이 펼치는 매장 갤러리화, 지역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등이 열린다. 뿐만 아니라 페스티벌 기간 동안 다양한 장소에서 인디밴드들의 공연 또한 펼쳐질 예정이다. 폐막식에는 세계문화전문가인 조승연 작가의 강연이 마련되어 있어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한정수 센터장은 “홍합밸리 페스티벌 2018은 단순한 상권의 홍보를 넘어 창업가와 예술가, 소상공인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데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지역 내 구성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힘을 합쳐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선순환의 모델을 구축하고 실현해 내는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홍합밸리 고경환 이사장은 “장기적 관점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다양한 시도가 이뤄져야 한다”며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지역의 젊은 예술가 및 창업가들이 함께 협업해 홍합밸리와 경의선 숲길 인근 지역이 젊은이들을 위한 창업, 소통, 문화예술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홍합밸리 페스티벌에서는 많은 젊은이들의 소통을 위해 페이스북을 통해 지역 상가를 알리기 위한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상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는 등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페스티벌 기간 동안에 홍합밸리를 방문하면 다양한 행사 정보와 함께 푸짐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6907 인천 동구 동구, 오는 12월 3일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개최 2018/11/26
동구, 오는 12월 3일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개최


인천 동구 동인천역 북광장을 환하게 밝힐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들어선다.
 
인천 동구는 오는 12월 3일 오후 5시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개최하고, 내년 1월 30일까지 2개월 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유동인구가 많은 북광장에 높이 15m, 지름 7m의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해 야간 경관을 개선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구민에게 나눔과 사랑, 희망의 불빛으로 세상을 밝힐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트리는 새해 동구의 비전과 희망을 제시할 수 있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화려함이 돋보이는 디자인을 적용해 아름다운 빛의 향연을 펼칠 예정이며, 그 주변에는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 조형물도 설치해 북광장을 찾는 이들이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구는 동인천역 북광장 크리스마스 트리 부터 다양한 먹거리가 즐비한 달빛거리 송현야시장, 파도조형물과 1,850개의 반딧불 조명이 일렁이는 송현근린공원의 야간조명까지 관광벨트를 조성해 동구를 찾는 이들이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등식을 통해서 연말연시를 맞아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함께 구민의 안녕과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고, 침체된 원도심 지역에 활기가 넘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6908 부산 금정구 오색구름을 타고 황금금어가 나타났다, '금어의 대관식' 공연 2018/11/26
오색구름을 타고 황금금어가 나타났다
– 금정특화문화콘텐츠 『금어의 대관식』 공연 -

- 금정산 금어설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복합장르 공연 『금어의 대관식』
- 마샬아츠, 비보이, 바투카타, 무용, 국악 컬래버레이션 전통 연희극
- 금정문화회관 대공연장, 11월 30일 저녁 7시30분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금정문화재단은 오는 30일 저녁 7시 30분에 금정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금샘발원을 주제로 한 융복합 퍼포먼스 ‘금어의 대관식’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부산의 진산 금정산의 금어설화를 모티브로 무용, 힙합, 전통풍물, 국악, 마샬아츠 등 다양한 장르를 컬래버레이션해 금어설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연출, 관객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금정구는 지난 5월 지역예술가의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여 금정구 대표 브랜드 콘텐츠를 개발하는 「금정 특화 문화콘텐츠 제작」 공모에서 <전통종합연희단체 풍류인>을 최종 선정했다. <전통종합연희단체 풍류인>은 『금어의 대관식』 공연을 제작하여 지난 9월 부산거리예술축제에서 거리를 누비는 퍼레이드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브랜드 콘텐츠 제작을 통해 지역의 문화자원을 콘텐츠화 하고, 주민을 위한 지역의 뿌리 찾기와 문화향유에 앞장설 설 것이며, 문턱이 없는 문화예술을 위해 이번 공연은 금정구민 뿐 아니라 부산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을 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6909 충북 단양군 인기 ‘쾌속 질주’ 단양 알파인코스터 40만 돌파 2018/11/26
인기 ‘쾌속 질주’ 단양 알파인코스터 40만 돌파
 
대한민국 관광1번지로 이름난 단양의 새로운 명물인 알파인코스터가 인기를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6월 27일 개장한 알파인코스터는 지난 26일까지 5개월간 42만9890명이 이용하며 6억2513만원의 매출액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알파인코스터는 만천하스카이워크 매표소∼금수산 만학천봉까지 1km 구간의 레일을 따라 미끄러지듯 내려가는 코스로 구성됐다.  이 코스는 레일을 자동으로 올라가는 길이의 340m 상행부와 탑승객이 속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620m로 이뤄졌다.   

아름다운 산길을 따라 해발 320m 만학천봉까지 오르는 상행부는 곧 펼쳐질 하행부의 설렘과 느릿한 망중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구간이다. 하행부는 최고 시속 40㎞로 단양강과 금수산의 맑고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짜릿한 속도감을 온 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만천하스카이워크 전망대 인근부터 내려오는 하행부의 13곳 급커브 경사구간은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 한 스릴을 느끼게 한다. 브레이크를 이용해 속도를 직접 조절할 수 있고 충격방지와 이탈방지 장치 등 안전장치가 마련돼 있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것도 알파인코스터의 장점이다. 

생후 48개월부터 65세 이하까지 이용이 가능한 알파인코스터의 요금은 일반 1만5000원, 단체 1만2000원이다. 다만 키가 120cm 미만의 어린이는 보호자를 동반해야 탑승할 수 있다. 알파인코스터가 있는 만천하스카이워크는 짚와이어와 만학천봉 전망대 등을 갖춘 데다 주위에 단양강잔도와 수양개 빛 터널이 있어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알려져 있다. 짚와이어는 외줄을 타고 활강하는 만학천봉∼환승장을 잇는 1코스(680m)와 환승장∼주차장까지 가는 2코스(300m)로 꾸며졌다. 

단양강잔도는 단양읍 상진리(상진대교)에서 강과 암벽을 따라 적성면 애곡리(만천하 스카이워크)를 잇는 길이 1200m, 폭 2m로 지어졌다. 만학천봉 전망대는 단양강 수면 120여m 높이의 스릴감과 단양 호반 위로 펼쳐진 아름다운 황홀경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핫 플레이스로 꼽힌다. 수양개 빛 터널은 한국판 라스베이거스 쇼를 떠올리는 빛의 향연으로 유명하다. 지영민 군 시설관리팀장은 “알파인코스터가 큰 인기를 끄는데 많은 사랑 보내준 관광객과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설 관리와 이용자 안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910 전남 영광군 영광 물무산 행복숲, 개장 8개월 11만 명 다녀가 2018/11/23
국내 최초의 행복숲인 영광 물무산 행복숲이 개장 8개월을 맞았다. 영광군은 물무산 행복숲 누적 방문객이 11만 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영광 물무산 행복숲은 주말에는 약 700여 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군 자체조사 결과 외지인이 약 40%를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물무산 행복숲에는 유아숲체험원, 물놀이장, 편백명상원, 소나무숲예술원, 가족명상원, 하늘공원 등 다양한 주제원이 있어 숲속 둘레길 10km를 걸으면서도 지루하지 않다. 숲속 둘레길은 10km 전 구간이 경사가 없는 2.5m 폭의 흙길로 만들어져 이용객 만족도가 매우 높다. 숲속에 조성한 2km의 질퍽질퍽 맨발 황톳길은 황토의 건강함과 질퍽거리는 재미를 제공하여 3만 5천 명이 다녀갔다. 맨발 황톳길은 매년 4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영광군은 지난 3월 21일 물무산 행복숲을 개장한 이후 이용객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보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숲속 둘레길 주변의 쉼터는 ‘자연이 주인이다.’는 원칙 아래 꼭 필요한 곳에만 최소한으로 설치했다. 또한 숲속 둘레길 이용객이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알 수 있도록 현 위치를 나타내는 이정표 11개소를 설치했다. 스마트폰에서도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홈페이지 구축사업을 연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물무산 행복숲은 미래 세대를 생각하고 만들어가고 있다.” 면서 “앞으로 인공 시설물은 최소화하고 자연이 아름다운 숲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6911 서울 폐자원이 예술로…서울시설공단, 24~29일 ‘청계천 업사이클 페스티벌’ 2018/11/23
폐자원이 예술로…서울시설공단, 24~29일 ‘청계천 업사이클 페스티벌’
- 폐자원․폐자재 새활용한 다양한 업사이클 작품 청계광장~광통교 구간에 전시
- ‘꽃의 환상’ 주제로 ‘ART UP’, ‘LIFE UP’, ‘시민참여프로그램' 3개 섹션 구성
- 올해 4회째 진행, 24일(토)~29일(목)까지 진행


□ 서울시설공단은 24~29일 청계천 청계광장~광통교 구간에서 ‘2018 청계천 업사이클 페스티벌 류(流)’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 업사이클이란 '업그레이드(Upgrade)'와 재활용을 뜻하는 '리사이클(Recycle)'의 합성어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폐자원·폐자재를 새활용한 다양한 업사이클 작품이 전시된다.
◯ 2015년 청계천 복원 10주년을 맞아 처음 시작된 ‘청계천 업사이클 페스티벌 류(流)’는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서울시설공단은 2015년도부터 사회적 기업 ‘위누’와 함께 ‘청계천 업사이클 페스티벌 류(流)’를 진행하고 있다. 본 행사는 다양한 기업․기관과 예술가들이 참여해 만드는 열린 행사를 지향하고 있다.
□ 서울시설공단과 사회적 기업 위누, 우정사업본부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꽃의 환상(Blossom Fantasia)’이라는 주제로 ‘ART UP’, ‘LIFE UP’, ‘시민참여프로그램' 3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 ‘ART UP’ 섹션은 팀보타, 료한앤장, 홍지윤 작가 등이 참여해 ‘예술을 업사이클 한다’는 소주제로 진행한다.
◯ ‘ART UP’은 도심 속 자연과 예술이 조화된 팝업형 가든으로, 청계천이 가진 장소적인 특징을 반영해 ‘꽃’을 연출한다.
 
□ ‘LIFE UP’ 섹션은 재생지를 활용한 업사이클 아트 공모작품전이다. ‘삶을 업사이클 한다’는 소주제로 관람객들이 작가가 연출한 작품 속으로 들어가 작품을 완성하며, 사진도 찍을 수 있는 섹션이다.
 
□ ‘시민참여프로그램’ 섹션 은 ‘빛나는 꽃 조명(Light Flower)’ 및 ‘페이퍼 토이(Paper Toy)’ 만들기로 구성된다. ‘빛나는 꽃 조명 만들기’ 프로그램은 관람객들이 현장에서 LED꽃을 제작해 가져갈 수 있다. 또한 ‘페이퍼 토이 만들기’ 프로그램은 재생지를 활용해 연말 성탄트리, 저금통 만들기 등을 진행할 수 있다.
 
□ 서울시설공단 이지윤 이사장은 “올해로 4회째 청계천에서 열리는 업사이클 페스티벌에서 시민여러분들이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6912 충남 보령시 ​대천겨울바다 사랑축제, 겨울철 서해안 최대의 불꽃 축제로 열린다. 2018/11/23
대천겨울바다 사랑축제, 겨울철 서해안 최대의 불꽃 축제로 열린다. 
- (재)보령축제관광재단 제38차 이사회 열고 사랑축제 개최 확정 -

 
겨울 낭만의 대천해수욕장에서 겨울철 서해안 최대의 불꽃 축제가 열린다. 재단법인 보령축제관광재단은 23일 오전 머드박물관에서 김동일 이사장(보령시장)과 이사 및 감사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8차 이사회를 열고 오는 12월 개최되는 대천겨울바다 사랑축제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이 같이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서울과 부산, 포항 등 대도시에서 개최되고 있는 불꽃축제와 낭만적인 겨울바다를 배경으로 연인들의 사랑 이야기를 접목하여 크리스마스를 앞둔 12월 24일 오후 7시 겨울철 서해안 최대의 불꽃놀이로 진행하는데, ㈜한화그룹과 함께 2억 원 규모의 대형 불꽃놀이 행사로 열린다. 
 
연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로맨틱 투어는 12월 24일과 25일, 1박 2일에 걸쳐 운영되는데 올해는 참가 대상을 ‘연인’에서‘부부’까지로 확대하는 리마인드 프로포즈 프로그램을 추가하고, 참가자에게는 숙박과 깜짝 프로포즈, 공연은 물론 스케이트, 스카이바이크 등 체험도 지원한다. 참가비는 11만원으로 보령축제관광재단(☎041-930-0891)에 사전 신청해야 한다. 또한 대천해수욕장 만남의 광장 등 머드테마거리에는‘빛의 로맨스’라는 주제로 12월 22일부터 내년도 1월 13일까지 일몰후 오후 6시부터 새벽 1시까지 빛의 향연이 펼쳐지고, 특히 올해는 15m 규모의 원산도 해저터널 테마로 LED해저터널, 장작불을 이용한 불화로거리, 조개구이골목 LED 아치 등도 설치하여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행사 시작일인 12월 22일과 23일에는 주말을 맞아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야간경관조명시설이 설치된 머드테마거리 인근에 대형공연텐트 무대를 통해 겨울 분위기에 어울리는 로맨스 라이브 공연도 연다. 김동일 시장은 “지난해 첫 개최한 낭만의 대천겨울바다와 함께하는 사랑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했고,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졌다”며, “올해도 더 내실있고 알찬 축제 프로그램 구성으로 전국 최고의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준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가 지난해부터 개최해오고 있는 대천겨울바다 사랑축제는 겨울바다의 매력과 서해안 최고의 불꽃이 함께 어우러지는 야간형 불빛축제로, 올해는 오는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만남의 광장과 머드광장 인근 머드테마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6913 서울 유기견 ‘씽씽이’ 새 가족 찾아요… 서울시 ‘도기인사이드 입양파티’ 2018/11/22
유기견 ‘씽씽이’ 새 가족 찾아요… 서울시 ‘도기인사이드 입양파티’ 
- 시, 동물보호단체 카라와 유기견 16마리 입양행사 ‘도기인사이드 입양파티’ 개최
- 마포구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서 23(금)~25일(일) 3일간 진행, 반려동물 강의도
- 행사참여, 동물입양 원하는 시민, 카라 홈페이지서 신청서 작성→ 현장상담 지원


□ 서울시는 (사)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와 함께 유기견이 새로운 가족을 찾는 ‘도기인사이드 입양파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마포구 상암동 매봉산로 31 에스플레스센터 B1)에서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 도기인사이드 입양파티는 유기견으로 보살핌을 받지 못했던 생명들이 보호받으며 건강을 되찾아 새로운 가족과 희망을 찾아 나서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씽씽이를 포함한 16마리 강아지가 새 가족을 기다린다.
○ 시민들은 23~25일 행사기간 동안 현장에서 반려견 및 반려묘에 대한 전문수의사 교육, 반려동물 장난감 만들기, 반려동물 아로마 테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 동물 입양이나 행사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사)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홈페이지에서 미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이후 입양행사장에서 직접 동물을 만나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입양을 원할 시 현장에서 입양신청서를 작성하고, 방문이나 교육 후에 입양이 확정된다.
 
□ 올해 서울시 유기견 입양행사는 5회 열렸으며 총 23마리 유기견이 새로운 가족을 만났다.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서울반려동물 교육센터, 월드컵공원 반려견 놀이터 등 곳곳에서 진행해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 많은 유기견이 상처가 있지만 어떤 모습이라도 사랑받을 만하고 사랑을 줄 수 있는 생명으로, 서울시는 입양행사를 통해 장애견, 노령견 또는 믹스견이라는 편견에 가려진 생명의 아름다움을 더 많은 시민과 공유할 계획이다.
 
□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계절에 유기견들이 따뜻한 가족을 만나기를 바란다.”며 “몸과 맘 건강을 되찾아 반려동물로 손색이 없는 소중한 생명을 위한 시민의 큰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6914 인천 중구 인천 중구, 2018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팡파르’ 2018/11/22
인천 중구, 2018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팡파르’
- 오는 24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신포동서 개최 -
- 메인트리 점등 및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 예정 -


인천 중구는 오는 11월 24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신포동과 동인천 일원에서 크리스마스 트리와 아름다운 경관조명의 불을 밝힌다.
 
구는 신포문화의 거리, 개항로, 신포로, 우현로35번길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아름답고 다채로운 경관 조형물을 설치해 오는 24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한해를 마무리하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전망이다.
 
구는 이번 축제를 통해 화려한 경관조명과 그에 어울리는 다양한 공연을 통해 문화·관광 중심도시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려 연말연시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의 발길을 신포동으로 이끈다는 계획이다.
 
연말연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게 될 이번 축제는 오는 24일 오후 5시 신포동 메인트리 앞 특설무대에서 점등행사를 개최하여 축제의 불빛을 밝히고, 12월 24일 크리스마스콘서트, 12월 매주말 신포청년몰 눈꽃마을과 청실홍실 앞 야외무대에서 버스킹 공연 등을 개최하여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가족, 연인 등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즐거운 축제를 함께 하고 행복한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6915 전남 해남군 해남 오시아노관광단지, 국민휴양마을로 제2도약 꿈꾼다 2018/11/22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가 국민휴양마을로 활성화에 나선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9일 오시아노 관광단지 사무실에서 명현관 해남군수와 이태호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장, 서해근, 이성옥 해남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휴양마을 조성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2021년까지 오시아노 관광단지내에 120실 규모의 펜션단지로 구성된 국민휴양마을을 조성할 계획으로, 현재 설계에 착수한 상태이다.
해남군 화원면에 위치한 오시아노 관광단지는‘한국의 페블비치’로 불릴 정도로 뛰어난 해변 경관에 골프장, 캠핑장 등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서남해 거점 관광단지 조성을 목표로 지난 1992년 관광단지 지정, 2009년 기반조성공사가 완료됐으나 골프장외에는 활성화되지 못하고 민자유치 등 사업추진이 지체돼 왔다.
이번 국민휴양마을 조성을 계기로 침체된 오시아노 관광지의 활성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한 목포구 등대, 우수영 관광지 등의 인근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해 정주형 관광객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오시아노 관광단지의 개발 현황 설명과 함께 오시아노 국민휴양마을 조성 추진 경과와 향후 추진 방향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국민휴양마을 조성은 그동안 침체되어 있던 오시아노관광단지가 다시 활기를 찾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단지 내에 있는 골프장, 야영장 등과 연계는 물론 관광콘텐츠 개발로 관광지 활성화에 큰 몫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6916 강원 속초시 속초시, 시민과 함께하는 팝페라 콘서트 개최 2018/11/22
속초시, 시민과 함께하는 팝페라 콘서트 개최
- 11.28.(수)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펼쳐져 -

 
속초시가 속초문화예술회관 재개관을 기념해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민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채우기 위해 오는 11월 28일(수) 오후 7시 30분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팝페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속초시가 주최하고 클래식 그룹 쏭토피아(대표 최혜윤)의 주관으로 남성 팝페라 그룹 4인조 ‘카이로(KYLO)’, 소프라노 최혜윤이 협연하며, 지휘자 최성근이 이끄는 뮤지컬 팝스 오케스트라의 고품격 클래식 연주로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팝페라 그룹 카이로는 감미롭고 웅장하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재해석 하여 크로스오버음악의 진수를 보여주고 클래식은 물론 뮤지컬, 팝, 가요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드라마틱하게 연출하는 새로운 형식의 감성 팝페라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시민들에게 양질의 공연관람을 제공하기 위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22일(목)부터 27일(화)까지 속초문화예술회관 관리사무실에서 1인당 2매까지 배포한다.
속초시 관계자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문화가 있는 날로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속초’를 구현하기 위해 속초시민과 함께하는 팝페라 공연을 기획하였으며, 팝페라의 음률에 빠져 마음의 청아함을 누려볼 좋은 기회이므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전했다.  
 
6917 충북 단양군 브라운관 속 명장면 “단양이었네” 2018/11/22
브라운관 속 명장면 “단양이었네” 
 
호반관광도시 단양군이 인기 드라마와 예능, 영화 촬영지로 주목 받고 있다. 단양군에 따르면 온달관광지를 비롯해 단양구경시장, 새한서점, 이끼터널, 도담삼봉,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 잔도, 가곡면 두산 등이 촬영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예능 최고의 블루칩으로 평가받는 전지적 참가 시점에 나온 가곡면 두산은 가장 관심을 끄는 핫 플레이스로 급부상했다. 해발 600m에 위치한 패러글라이딩 명소로 알려진 두산은 소백산과 단양강을 배경으로 그림 같은 전망을 바라보며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또 이른바 인생샷을 찍기 좋은 장소로 꼽히며 강아지와 함께 여행을 가서 견생샷을 남길 만한 곳으로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인기 여행예능 프로그램인 주간여행자에 소개된 단양 8경 중 으뜸으로 꼽는 도담삼봉, 만천하스카이워크, 수양개 빛 터널, 온달문화관광지 등도 발길을 끌고 있다. 드라마세트장이 꾸며진 온달문화관광지는 지난 2007년 문을 연 뒤로 화랑과 연개소문, 해적, 태왕사신기, 무사 백동수 등 큰 사랑을 받았던 다수의 작품배경이 됐다. 이 관광지는 영춘면 하리 1만8000㎡의 터에 궁궐과 후궁 등 50여 동의 삼국시대를 떠올리게 하는 예스러운 건축물과 저잣거리 등을 갖춰 특히 사극 촬영지로 인기가 높다.  

온달문화관광지는 드라마와 영화 등의 인기에 힙 입어 해마다 20만여 명이 방문하며 지역경제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 박스오피스(box office)를 뜨겁게 달궜던 영화 내부자의 촬영지로 알려진 새한서점도 빼놓을 수 없는 촬영명소 중 하나다. 최근에는 동네앨범 등 각종 예능프로그램에도 소개되면서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숲속의 헌 책방으로 더 알려진 이 서점은 하루 세 차례 버스가 운행되는 한적한 시골풍경을 물씬 풍기는 적성면 현곡마을에 자리하고 있다. 13만여 권의 장서를 갖춘 대형서점으로도 알려진 이 서점은 1979년 서울 고려대학교 인근에서 25년간 운영하다 2000년도 초반 지금의 자리로 장소를 옮겼다. 최근 베틀트립을 통해 소개된 새한서점은 연극과 버스킹, 스몰웨딩 등 다양한 이벤트를 방문객에게 선보이며 여전히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온달문화관광지와 새한서점이 영화나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을 받는다면 구경시장은 다채로운 먹거리가 화제를 모으면서 예능프로그램의 단골손님으로 등장한다. KBS 간판 예능프로그램인 1박2일을 비롯해 공중파와 케이블, 종합편성 채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곳에서 방영됐거나 촬영을 마쳤다. KBS 예능프로그램 철부지 브로망스에 방영된 수양개와 단양강잔도 인기다. 군 관계자는 “경제적 파급과 마케팅 효과가 뛰어난 드라마와 영화, 예능프로그램 촬영유치를 위해 제작사와 적극적으로 협의하는 등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6918 충남 태안군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 ‘이색 체험 즐겨보세요!’ 2018/11/21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 ‘이색 체험 즐겨보세요!’
-12월 30일까지 조개 활용한 ‘태안에서 만난 바다친구들’ 프로그램 운영-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이 겨울철을 맞아 군민 및 관광객을 위한 이색 겨울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군에 따르면 고남패총박물관은 11월 15일부터 12월 30일까지 제1전시관 체험전시실 및 체험학습실에서 4분기 체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패총의 주된 요소인 조개를 활용한 ‘태안에서 만난 바다친구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태안 바다에 서식하는 다양한 바다생물 이미지와 패총토층 전사형태를 접목시킨 ‘바다친구액자 만들기’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조개몰드와 점토를 이용해 자기만의 조개형태를 만들어 트리에 장식하는 ‘조개장식트리 만들기’로 구성됐다. 한편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태안 교육기관·단체 및 가족단위로 박물관을 찾는 관광객을 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고남패총박물관에 가족이 함께 오셔서 색다른 체험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체험교육과 전시연계 프로그램으로 고남리 패총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면도 고남리 패총은 선사시대 사람들이 먹고 버린 조개껍질이 쌓여 만들어진 유적으로, 당시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유물들이 발견된 우리나라 고고학의 중요한 장소이자 태안의 문화자산이다.
6919 부산 금정구 “이제 멀리 가지 말고, 동네에서 문화예술을 즐기세요!” 2018/11/20
“이제 멀리 가지 말고, 동네에서 문화예술을 즐기세요!”
문화공간 연합 캠페인 「ST.ART! 금정」

 
▶ 금정구 내 8개 문화공간 연합 캠페인 「ST.ART! 금정」 진행
▶ 갤러리, 목공방, 독립서점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공간 참여
▶ 지역 문화공간들 간의 협력과 상생구조가 만들어 질 것으로 기대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금정문화재단은 지난 6월부터 금정구 8개 민간 문화공간과 함께「ST.ART! 금정」(이하「스타트! 금정」)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스타트! 금정」은 지역 문화공간의 문턱을 낮춰 주민들이 ‘우리동네’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게 하는 프로젝트로, 금정구의 문화공간 간 네트워크를 만들어 상생구조와 지속가능한 문화생태계를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초부터 모집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스타트! 금정」에 참여한 문화공간은, ▲아트스페이스리(목공방) ▲주얼리 갤러리 공(주얼리공방) ▲인디무브(독립서점) ▲3(사진 갤러리 카페) ▲모노크래프트(핸드메이드 공방) ▲오브노밸류(갤러리) ▲카페 아가미(갤러리 카페) ▲복합문화예술공간 MERGE?(갤러리 카페) 이다.
 
참여 문화공간의 운영자들은 지난 6월부터 정기회의를 이어오면서, 캠페인의 포스터 디자인 및 지역민들과의 스킨십을 위한 공간별 이벤트를 기획하는 등 함께 캠페인을 준비해왔다.
 
11월 초부터 시작된 ‘스탬프 투어’ 는 「스타트! 금정」에서 준비한 첫 프로젝트이다. ‘스탬프 투어’는 각 공간을 방문하여 미션을 수행한 뒤 스탬프를 모으는 캠페인으로, 4개 이상의 스탬프를 모으면 8개 공간에서 제공하는 각종 혜택이 담긴 노트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스타트! 금정」에서는 11월을 시작으로 ‘공간 DAY’를 정해 특정일에 맞춰 공간을 방문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더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공간 DAY’에 맞추어 해당 공간을 방문하면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원데이 클래스나 예술체험을 할 수 있어 평소보다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공간인 ‘복합문화예술공간 MERGE?’와 독립서점 ‘인디무브’가 함께 진행한 북토크 등 참여 공간들 간의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들도 이루어지고 있다. ‘인디무브’의 운영자 김자열씨는 “평소에 알고만 있었던 금정구의 다양한 문화예술 공간들과 함께 소통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더 나아가 여러 공간이 함께 행사를 하고 새로운 것들을 도모할 수 있게 되어 좋았다.”고 전했다.
 
이번 ‘스타트 스탬프 투어’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금정구에 문화예술 공간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 이번 스탬프 투어를 통해 우리동네 문화공간을 편하게 방문하고 문화를 즐길 수 있어 가족과 함께 알찬 주말을 보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ST.ART! 금정」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계속해서 진행되며 관련정보는 금정문화재단 홈페이지(www.gjfac.org)와 참여 공간 SNS, 스타트 금정 통합페이지(startgj.com)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탬프 투어 리플렛은 8개의 참여 공간 및 금정문화재단에서 받아 참여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금정문화재단 문화소통팀(☎ 070-4167-972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6920 부산 해운대구 달빛 바다 해운대를 품다 ‘해운대라꼬 빛축제’ 2018/11/20
달빛 바다 해운대를 품다 ‘해운대라꼬 빛축제’
12월 1일~내년 1월 31일, 은하수터널․터틀돔 화려한 빛의 향연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12월 1일 오후 6시 구남로 해운대광장에서의 점등식을 시작으로 ‘제5회 해운대라꼬 빛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내년 1월 31일까지 60일간 구남로 해운대광장, 옛 해운대역, 해운대시장,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 애향길 등 1.4㎞ 구간을 화려한 조명으로 수놓을 해운대라꼬 빛축제는 해운대구와 해운대상권활성화재단이 공동주최하고 주관한다.
‘달빛 바다 해운대를 품다’는 주제에 맞춰 은하수, 터틀 돔, 빛 파도, 달 조형물 등 10개의 테마로 LED 조명 쇼가 펼쳐진다.
먼저 빛 축제 현장을 찾은 이들이 가장 먼저 만나는 공간인 옛 해운대역 광장에는 은하수 조명이 설치돼 얼마 전까지 동해남부선 기차역이었던 해운대역의 추억을 소환한다.
옛 해운대역에서 길을 건너 구남로 해운대광장 입구에 서면 ‘별빛 터널’과 ‘터틀돔’이 반긴다.
예부터 거북이 많이 서식해 거북 ‘구(龜)’자를 따서 ‘구남(龜南)’이라 불렸다는 구남로 지명에서 착안한 ‘거북이 별빛 터널’과 거북이의 등껍질을 모티브로 한 3D 크리스털 ‘터틀돔’이 형형색색 빛의 세계로 인도한다.
해운대광장 중간 지점에는 달과 토끼의 대형 에어 바운스 조형물과 해운대 보름달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보는 ‘인생사진 스팟’이 설치된다.
길이 100m의 ‘은하수 파도 터널’은 머리 위로는 은하수가 흐르고, 바닥에는 파도가 물결친다.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에는 18m 초대형 트리가 설치된다.
세 군데의 구남로 버스킹 존에서는 매일 어쿠스틱․인디밴드․재즈․비보이 공연, 마술쇼 등이 펼쳐져 축제에 낭만을 더한다.
매주 토․일요일과 크리스마스, 연말과 신년에는 사진을 무료로 인화해주고, SNS나 블로그에 빛축제를 홍보한 주민에게는 기념 액자를 증정한다. 설문조사 참여 관람객에게는 야광 머리띠도 증정한
6921 서울 서울시, 25개구 생활예술동아리 22일(목) DDP서 공연‧마켓‧전시, '생활문화 거버넌스25 페어' 2018/11/20
서울시, 25개구 생활예술동아리 22일(목) DDP서 공연‧마켓‧전시, '생활문화 거버넌스25 페어'
- 22일(목) DDP에서 25개 자치구 지역별 특색이 담긴 생활문화·예술 활동이야기 전시
- 생동감 있는 공연, 활기찬 예술 마켓, 문화가 있는 전시 등 3가지 콘셉트
- 공연·전시·체험·마켓 등 80여 팀의 다양한 생활예술동아리 모인다
- 스탬프 투어, 관객 대상 이벤트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풍성


□ 서울문화재단은 오는 22일(목) 10시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 2관에서 서울의 생활예술동아리가 모두 모이는 <생활문화 거버넌스25 페어>를 개최한다. 25개 자치구의 지역별 특성이 담긴 생활문화·예술 활동이야기 전시와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80여 팀의 생활예술동아리 모습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 2017년에 시작해 2년째 운영 중인 ‘자치구 생활문화 협력체계구축(거버넌스25)’ 사업을 통해 작년에는 1,943개의 동아리를 찾아냈으며 570개의 동아리가 최종 사업에 참여하였다. 올해는 전년보다 증가한 2,498개의 동아리를 발굴하여 792개의 동아리가 사업에 참여하였다.
 
□ 서울시민의 생활예술활동을 촉진하고 자치구의 지역특성과 활동이 드러나도록 기획된 <생활문화 거버넌스25 페어>는 기존의 사업 성과공유회 형태를 탈피하여 생활예술동아리와 함께할 수 있는 “생동감 있는 공연, 활기찬 예술 마켓, 문화가 있는 전시” 등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 개막 축하공연 콘셉트는 ‘생동감 있는 공연’이다. 밴드, 인형극, 노래 등 남녀노소 구분없이 재미있게 활동하는 생활예술동아리가 참여한다. 양천구 ‘파시오네 오카리나 앙상블’ 동아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밴드, 인형극, 음악, 노래 등 총 20팀이 연달아 무대를 펼친다.

□ ‘활기찬 예술 마켓’에서는 동아리별 독특하고 개성있는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공예, 캘리그라피, 캔들 등 동아리 20팀이 참여하여 누구나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과 마켓이 함께 열린다.

□ ‘문화가 있는 전시’에서는 2018년 ‘자치구 생활문화 협력체계구축’ 사업에 참여한 25개 자치구의 지역특성과 활동내용을 담은 부스와 생활예술동아리의 전시가 함께 어우러져 선보인다.
○ 이외에도 전시 기간 내 생활예술매개자(FA)의 역할과 에피소드들이 담긴 FA ZONE을 조성하여, 각 지역에서 활동한 생활예술매개자의 이야기를 한 눈에 들여다 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함께 운영될 예정이며, 스탬프 투어 이벤트에 참여하는 모든 관객에게 무료로 기념품도 제공한다.
 
□ 서울문화재단은 김종휘 대표이사는 “<생활문화 거버넌스25 페어>는 서울시민의 생활예술활동이 확산하고 있음을 직접적으로 볼 수 있는 행사”라고 밝히며 “이번 페어가 자치구, 생활예술매개자, 동아리, 일반시민 등 생활예술을 즐기는 모든 이들이 함께 즐기고 새로운 네트워킹을 가능케 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생활문화 거버넌스25 페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6922 충북 영동군 ‘영동에서 감잡은 산타의 겨울선물’, 2018 영동곶감축제 한달 앞으로! 2018/11/20
‘영동에서 감잡은 산타의 겨울선물’, 2018 영동곶감축제 한달 앞으로!
-감고을 영동에서 만나는, 곶감의 ‘매력’과 고향의 푸근한 ‘정’-

 
감고을 영동의 주홍빛 달콤쫀득한 곶감의 향연, 지역의 명품 곶감들이 총출동하는 2018 영동곶감 축제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군에 따르면 다음달 14∼16일까지 3일간 영동천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2018 영동곶감축제’가 개최된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겨울철 지역대표축제인 이 곶감축제는 영동곶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판매확대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영동군․영동군축제추진위원회 주최, (재)영동축제관광재단․영동곶감연합회 주관의 축제는 ‘영동에서 감잡은 산타의 겨울선물’이라는 슬로건아래 특별한 힐링여행을 선사한다. 영동곶감이라는 건강먹거리를 활용해 다양한 판매·전시·체험이 어우러진 종합 문화행사가 현재 알차게 준비중이다.

첫날(14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영동의 향토가수들이 출동하는 ‘영동곶감 향토가수 한마당’에 이어 개막식과 난계국악단 송년음악회,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둘째날에는 유원대학교, 지역 청년동아리가 펼치는 ‘달콤한 곶감콘서트, 설운도, 한혜진 등이 출연하는 MBC 충북 한마음 콘서트, 파이어매직쇼가 이어진다. 마지막날(16일)에는 관광객이 직접 참가하는 ‘곶감 현장 노래방’, 지역 밴드 동아리가 만드는 ‘락밴드 페스티벌’, 에너지 넘치는 품바 그룹 ‘버드리 품바쇼’가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축제 기간동안 슬로건에 맞춰 산타가 곶감을 나눠 주며, 겨울 대표 먹거리 ‘영동곶감’이 가족이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과 크리스마스 명품 선물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겨울&산타&곶감’ 퍼포먼스 연출로 푸근한 고향의 정을 나눈다. 이외에도, 곶감 따기, 곶감 깍기, 영동감 낚시 등 곶감과 관련된 오감만족 체험들과 곶감 게릴라 이벤트, 영동 곶감 산타 방송국 운영 등 달콤쫄깃한 영동곶감의 매력을 한껏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산뜻하게 차려진 곶감판매부스에서는 청정햇살과 자연바람이 만든 최상급의 명품 곶감들을 얼마든지 시식해보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곶감 외에도 기타 농특산물 홍보․판매장을 운영해 귀농인협의회, 호두연구회,  와인연구회 등이 단체별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저렴하게 판매한다.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 선순환을 유도하기 위해, 곶감축제 기간에 곶감 및 농특산물을 5만원 이상 구매시 영동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특별이벤트도 열린다.

연계행사로 지역의 랜드마크인 영동와인터널에서는 충북지역 청년예술가와 함께하는 축제공헌 프로젝트로 버스킹 상설공연이 진행되며, 부산역과 서울용산역에서는 축제 전후로 햇곶감 대도시 판매행사가 개최된다. 군 관계자는 “영동곶감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민과 관광객이 한데 어우러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남은 기간 꼼꼼히 챙겨 방문객들에게 한아름 추억과 유쾌함을 줄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6923 충남 부여군 2018 부여열기구대(大)축제’ 개막 2018/11/20
2018 부여열기구대(大)축제’ 개막 
- 화려한 열기구들이 가득 떠오르는 백마강으로 오세요 -

 
부여열기구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서정목, 이하 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2018 부여열기구대(大)축제(이하 축제)’가 부여군 백마강 일원에서 23일부터 25일까지 오색의 대형 열기구가 떠오른다. 위원회는 타 지역과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를 창출하기 위해 민간이 주도하는 지역진흥 및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국내 유일의 축제를 기획했다.  
단순히 축제의 관광상품화가 목적이 아니라, 이슈 메이킹에 최적화된 항공스포츠를 매개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앞으로도 계속해 고부가 문화관광자원을 육성하는 즐거운 도전을 이어간다는 당찬 계획을 갖고 있다.  

부여는 이미 몇 해 전부터 열기구 동호인들로부터 각광을 받아오던 열기구 비행의 최적지로 입소문이 나면서부터다. 또 백마강을 중심으로 한 화려한 자연경관도 한몫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축제는 평소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열기구가 15대 이상 참가할 예정이며 모터패러글라이딩 대회도 함께 열리는 등 다양한 종목의 항공스포츠 시범비행도 함께 펼쳐져 부여의 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축제 기간 중 ‘코리아 열기구 그랑프리 대회’에 참가 예정인 선수단은 ‘파일럿 체크’를 마친 뒤 축제 전일부터 공식 비행연습에 돌입해 경쟁과 도전의 순간은 물론 비행도 맘껏 즐기겠다는 각오다.

첫날인 23일 오전 7시부터 ‘2018-2019 코리아 열기구 그랑프리 대회’가 부여 백마강 주변에서 실시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무렵까지는 열기구 계류체험 등 부대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은 첫날인 만큼 축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면서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열기구를 직접 타보는 즐거움을 제공해 ‘보고 체험하는 날’로 시작한다. 둘째 날인 24일 오후 7시부터는 열기구 야간 계류행사인 ‘나이트글로우쇼’가 화려한 불꽃놀이로 축제의 절정을 연출하게 된다.

또 23일 오전부터 25일 오후까지 열리는 열기구와 모터패러 대회에서 축제조직위 구성원은 열기구 내부도 견학하고 직접 버너 조작에도 도전하는 등 평소 체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항공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다. 아울러 축제 기간 부여에서 활동하는 민간업체들이 참여해 부여의 명소 등을 소개하고 부여를 대표하는 특산품과 음식 등을 준비하는 등 풍성한 이벤트로 분위기를 한껏 띄운다. 축제 기간 약 3만명의 방문객을 예상하는 서정목 총괄이사는 “깊어가는 만추, 부여 하늘에 떠 있는 화려한 열기구들의 모습을 보며 추억을 만드는 것도 좋을 듯싶다”고 말하면서 “이번 축제를 성공리에 마쳐 향후 국제 규모의 축제로 위상을 정립해 나갈 계획이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6924 충남 논산시 스마트한 논산관광, 모바일로 ‘논산딸기스탬프투어’ 즐겨요 논산관광, 모바일 ‘논산딸기스탬프투어’로 즐거움 두배 2018/11/20
스마트한 논산관광, 모바일로 ‘논산딸기스탬프투어’ 즐겨요
 논산관광, 모바일 ‘논산딸기스탬프투어’로 즐거움 두배

-관촉사,탑정호 등 유명관광지 24곳 스탬프 찍고~선물도 받고-
-모바일 앱 사용... 편리함과 흥미유발로 일석이조 효과 기대-

 
논산시는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을 활용한 논산딸기스탬프투어를 상시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논산딸기스탬프투어는 사이버논산시민 앱 실행 후 논산의 유명관광지 24곳을 방문하면 자동으로 스탬프를 획득, 개수에 따라 선물을 지급받을 수 있는 관광활성화 프로그램이다. 스탬프투어 대상 장소는 관촉사, 선샤인랜드, 탑정호, 돈암서원, 명재고택 등 논산의 유명관광자원 24곳으로 스탬프는 총 29개까지 획득할 수 있으며, 7개 이상부터는 일정량 수집 시 모바일쿠폰이 제공된다.

시는 지난 강경젓갈축제 당시 강경근대문화의거리, 강경노동조합, 강경전망대 등 6개소에서 시범운영 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달 8일부터 논산 내 24곳에서 본격 시행 중이다. 주요관광지를 모바일스탬프투어와 결합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흥미를 유발함으로써 논산의 관광자원에 대한 관심도 제고는 물론 기념품 신청 시 사이버논산시민 회원가입으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스탬프투어는 혼자 또는 가족, 친구 모두가 참여해 논산 곳곳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즐거움까지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광도시 논산을 알리기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포스터)
6925 대전 서구 구, ′크리스마스트리 축제′오는 22일 점등 2018/11/20
구, ′크리스마스트리 축제′오는 22일 점등
-서구청 앞 보라매공원 12m 메인 트리 설치, 내년1월 6일까지 불빛 밝혀-

 
 대전 서구는 오는 22일 오후 5시 30분에 ‘보라매 크리스마스트리축제’ 점등식을 서구청 앞 보라매 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대전 서구와 보라매 크리스마스트리 축제 추진위원회, CTS 대전방송, 서구기독교 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힐링! 아트트리 빛에 물들다 시즌Ⅲ’라는 주제로 보라매공원 중앙무대 대형트리 앞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CTS 주니어 오카리나 앙상블 캐럴 공연, CCM 가수들의 축하 공연과 함께 진행된다.  

특히, 축제의 꽃인 12m의 대형 성탄 트리와 460m의 느티나무 거리 구간에는  특색있고 다채로운 경관조명과 포토존을 설치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12월 24일과 31일 저녁 7시 30분에는 다양한 문화음악 공연도 함께 펼쳐져 많은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보라매공원 크리스마스트리는 오는 22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불빛을 밝힐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크리스마스트리 축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행복하고 따뜻한 시간 보내시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라매공원은 지난 5월 서구 힐링 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아트트리, 아트 빛 터널로 장식되었으며 2019년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2019 대전 서구 힐링 아트페스티벌’이 개최된다.
6926 서울 서울시,‘수능생 특별이벤트’수험표 제시하면 한강유람선 반값 2018/11/19
서울시,‘수능생 특별이벤트’수험표 제시하면 한강유람선 반값
-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위한 특별 이벤트 진행
- 수험생 본인의 수험표 제시하면 50% 할인된 가격으로 유람선 이용가능
- 뷔페크루즈 사전예약 시 특별 음료 제공과 현장에서 촬영한 포토앨범 증정
- 11.30(금)까지 1인당 1매로 현장 매표소 방문 수험생에게 혜택제공


□ 서울시는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느라 수고한 수험생과 수험생 가족을 위해 오는 11.30(금)까지 한강유람선에서 「수능 수험생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수능 수험생 특별 이벤트」는 우선 수험생이 일반유람선 이용 시 본인의 수험표를 제시하면 50%할인 가격으로 유람선을 즐길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 일반유람선은 뮤직크루즈, 스토리크루즈, 달빛크루즈로 1인당 1매 적용되며, 현장 매표소를 방문한 수험생에 한한다.
○ 뮤직크루즈는 여의도에서 출항하며 70분간 한강 상류 반포대교의 세빛섬을 관람하고 여의도로 돌아온다.
○ 스토리크루즈와 달빛크루즈는 여의도와 잠실 선착장에서 출발하는데 여의도 출항코스는 여의도 선착장 → 당산철교(절두산 성당) → 여의도 선착장을 돌아오며, 잠실 출항코스는 동호대교 부근을 돌아 다시 잠실로 돌아오는 코스로 40분이 소요된다.  

□ 또한 수험생과 수험생 가족이 런치 또는 디너 뷔페크루즈를 사전예약하면 특별 음료 제공과 당일 현장에서 촬영한 포토앨범을 증정한다.
○ 총 90분 소요되는 뷔페크루즈는 여의도에서 출항하며 런치크루즈는 여의도 → 성산대교 → 여의도, 디너크루즈는 여의도→ 반포대교 → 여의도를 돌아오며, 탑승 시 수험생 본인의 수험표를 제시하여야 한다.
 
□ 이번 「수능 수험생 특별 이벤트」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이랜드크루즈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유람선을 탈 때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고 매표소에서 승선신고서를 작성하여야 한다.
 
□ 이재호 서울시한강사업본부 운영부장은 “그동안 수험생들이 공부한 시간에 비하면 유람선을 타는 시간은 매우 짧지만, 잠시나마 탁트인 한강을 바라보며 수고한 ‘나’를 보듬어주고, 격려해주는 행복한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6927 경기 의왕시 의왕 바라산자연휴양림, 체험과 힐링의 공간으로 주목! 2018/11/19
의왕 바라산자연휴양림, 체험과 힐링의 공간으로 주목!
- 목공 체험, 산림치유 등 다양한 산림교육프로그램 운영


의왕 바라산자연휴양림이 체험과 힐링의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주변의 울창한 숲과 다양한 자생식물 등 아름다운 경관속에 조성되어 있는 바라산자연휴양림은 이용객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도심속의 쉼터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목공예 체험, 숲 해설, 산림치유, 유아숲 체험원 등 총 4개 분야의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16일에는 안양시에 위치한 경기글로벌통상고등학교 대안교실 학생 22명이 학생들의 대외관계 회복 및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의 마지막 수업과정으로 바라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해 목공 체험과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날 학생들은 오전 수업에서는 사랑의 가족문패 만들기 목공체험으로 가족애를 다졌고, 오후에는 치유의 숲속에서 숲길 걷기, 명상 그리고 소감 나누기를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학교를 벗어나 맑고 쾌적한 산속에서 새로운 수업을 받으니 기분이 무척 상쾌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공원산림과 관계자는“바라산 자연휴양림은 멀리 교외까지 가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힐링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며“앞으로 휴양림 이용객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내실있는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6928 충북 단양군 단양군, 관광객 1천만 돌파 '스퍼트' 2018/11/19
단양군, 관광객 1천만 돌파 '스퍼트'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이 관광객 1천만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선거와 가뭄, 폭염 등으로 관광 수요가 크게 위축될 것이란 게 일반적인전망이었지만 1∼10월까지 763만2286명이 방문하며 선전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10월에는 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아 전국 단풍명소로 이름난 도담삼봉과 구담봉, 사인암, 단양강 잔도 등에 관광객이 몰리면서 총 127만명이 방문했다.   
 
5월은 소백산철쭉제와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 대한민국 실버 가요제 개최 효과로 올해 처음 113만9373명이 방문하며 첫 100만명을 돌파했다. 6월은 만천하스카이워크 알파인코스터 개장과 전국 단위 체육대회 개최 등의 효과에 힘입어 91만7311명이 방문해 뒤를 이었다. 4월은 봄철 여행 시즌을 맞아 유명 관광지마다 나들이객으로 넘쳐나면서 86만743명이 방문하며 세 번째로 많은 관광객이 온 것으로 나타났다. 7∼8월은 유례없는 가뭄과 폭염으로 전국적인 관광 불황에도 총 13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며 관광도시로의 명성을 입증했다. 9월은 추석 연휴에다 가을 관광 시즌을 맞아 65만5982명의 관광객 발길을 끌었다. 

이 밖의 월별 관광객 분포는 1월 45만2731명, 2월 38만8792명, 3월 55만435명, 4월 86만743명, 5월 113만9373명이다. 누적 관광객은 도담삼봉이 262만7014명으로 가장 많고 사인암 96만2821명, 구담봉 94만5301명, 만천하스카이워크 71만1551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들 중 도담삼봉은 한국 관광100선과 한국관광공사와 SKT가 공동 선정한 여름철 관광지 TOP20에 선정된 바 있는 관광1번지 단양을 대표하는 관광지다. 사계절 이색 관광지로 이름난 고수동굴과 다누리아쿠아리움도 각각 36만1343명과 25만6755명이 방문하며 인기를 끌었다. 

새로운 명소로 이름난 단양강잔도는 10월 기준 누적 관광객 15만5654명을 기록하며 새로운 관광명소로 급부상했다. 구인사와 다리안관광지, 양방산전망대 등도 누적 관광객 2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관광객 통계분석 자료는 도담삼봉을 비롯한 단양 지역 주요 관광지 22곳의 무인 계측기와 입장권 판매 현황 등을 통해 조사됐다. 설기철 군 문화관광과장은 “대한민국 관광1번지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올해는 여러 악조건이 겹치면서 2년 연속 1천만 관광객이 쉽지 않겠지만 끝까지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929 충남 부여군 한국관광공사, 11월 걷기여행길로 백마강길 추천 2018/11/19
한국관광공사, 11월 걷기여행길로 백마강길 추천
- 늦가을 백제의 혼 서린 금강 일대 충남 부여 백마강길 속으로 풍덩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늦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11월 걷기여행길 6곳 중 부여 백마강길을 추천했다. 부여 백마강길은 금강 유역에 형성된 트래킹 길로 부여군 북쪽, 백마강 유역을 따라 부산, 부소산성, 궁남지 등 명소를 따라 걸을 수 있어 많은 여행자에게 큰 인기다. 백제보가 자리한 금강문화관 일대에서 시작해 서쪽 부소산성까지 걷는 백제보길은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4계절 다른 물빛을 보여주는 백마강과 강변 주변 수목들의 자태는 성큼 다가온 겨울을 아쉬워하듯 옅은 초록빛을 띄고 있다.

백마강 유역 수변공원 따라 약 4km 코스 1시간 정도가 소요되는 백제보길을 걷다보면 부소산성을 마주하게 된다. 산길을 따라 낙화암, 사자루, 반월루 등을 함께 둘러보면 알찬 트래킹 코스가 완성된다. 특히 11월초 ‘제2회 워킹페스타 인 백제’ 행사개최 코스인 유네스코 백제역사지구인 관북리유적지, 부소산성, 궁남지 코스는 늦가을 울긋불긋한 단풍과 백제의 향기를 음미할 수 있다. 부여 백마강길 전체는 24km로 10시간이 소요되는 여행길이다. 부소산길에서 시작해 백제보길, 백마강 건너 천정대길, 문화단지길, 왕흥사지길, 부산길, 희망의 숲길을 걸은 후 백제대교를 건너 선화공원길, 궁남지길, 구드래조각공원길로 끝난다.

이 밖에도 부여에는 사비길 코스도 있는데, 전체거리는 28km로 백마강길보다 더 길다. 사비길은 부여 세계유산을 다 볼 수 있는 코스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신동엽생가, 궁남지, 능산리사지, 국립부여박물관, 정림사지, 부소산성, 구드래조각공원을 둘러보는 길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11월 걷기 여행 백마강길’은 청량한 가을 하늘과 신선한 청정공기를 마시며 건강도 챙기고 백제역사도 느낄 수 있는 일석이조의 걷기코스”라며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힐링하면서 여유와 낭만의 시간 여행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6930 강원 정선군 청년의 꿈과 희망 정선아리랑시장 청년몰 “청아랑”개장 2018/11/19
청년의 꿈과 희망 정선아리랑시장 청년몰 “청아랑”개장

 
대한민국 명품 5일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정선 5일장이 열리는 정선아리랑시장에 전통과 젊음이 함께 공존하는 청년몰 “청아랑”이 개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17일 정선아리랑시장에서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장덕수 강원도의원, 이윤광 정선아리랑시장상인회장, 정승면 청아랑몰 청년상인대표, 김정일 중소벤처기업부 시장상권 과장, 이정욱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권육성 실장, 청년상인,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의 꿈과 희망의 공간인 정선아리랑시장 청년몰 “청아랑” 개점식을 가졌다.
 
정선아리랑시장 청년몰 “청아랑”은 청춘과 아리랑의 합성어로 청춘들이 역경을 이겨내고 새로운 시작을 한다는 의미의 신개념 청년점포이다.
 
청춘아리랑 “청아랑몰”에는 지역 특색에 맞는 퓨전 음식점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들을 제작·체험할 수 있는 공방, 의류 및 악세사리 판매 도·소매점, 커피 및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커피숍 등 20개 점포가 운영된다.
 
정선아리랑시장의 또다른 젊은 도전 “청아랑몰”이 젊은 청춘들의 창업 성공을 통한 정선지역 청년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젊은 감각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지역 대표 글로벌 명품시장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1966년 2월 17일 처음 문을 연 정선 5일장은 정선 사람들의 소박하고 정이 넘치는 삶 체험의 현장으로 그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시골장터의 모습을 간직한 맛과 멋, 흥이 넘치는 정선 5일장을 찾기 위해 매년 70만 여 명의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아리랑의 문화와 함께 오랜 경험과 전통을 가진 신토불이 상인들의 노하우가 청년들의 열정과 아이디어와 결합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젊어지는 전통시장으로 새롭게 변모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문화와 예술, 체험, 볼거리가 함께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6931 서울 은평구 서울혁신파크에 전기없이 운영하는 ‘비전화카페’ 문연다 2018/11/16
서울혁신파크에 전기없이 운영하는 ‘비전화카페’ 문연다
- 11. 17.(토) 12:00, 건축 경험 없는 청년 24명이 1년 간 직접 지은 카페 운영 시작
- 직접 기른 농산물, 비전화 로스터기로 볶은 커피, 난로, 등(램프) 등 전기 사용 없는 카페
- 비전화 제작자 및 시민이 만든 태양 냉장고, 채소 저장고, 정수기, 발효기 등 체험 기회
- 서울혁신파크에서 카페 운영 기념 ‘2018 손잇는 날’ 행사 개최,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 2017년 10월 서울혁신파크에 건축 경험이 전혀 없는 청년 24명이 모여 땅을 파고 터를 닦기 시작한 지 꼬박 1년 만에 카페를 짓고 오는 11월 17일(토) 문을 연다.
○ ‘비전화공방 서울’은 2017년 2월「일본 비전화공방(日本非電化工房)」설립자이자 일본 최고의 발명가로 손꼽히는 후지무라 야스유키 교수와 업무 협약을 통해 서울혁신파크에 유치한 해외 혁신사례 기관이다. 에너지 전환 및 친환경 분야에 대한 비전화 공방의 기술과 경험은 서울과 같은 대도시에서 ‘전기와 화학물질에 의존하지 않고도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제안하며, 사회혁신의 한 흐름을 만들어내고 있다. 비전화제작자는 매년 12명을 선발하고 1년 간 함께 작업하며 돈과 에너지를 쓰지 않고 얻을 수 있는 행복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 ‘비전화카페’는 자연에서 가져온 재료로 비전문가가 지어도 튼튼하고 안전한 나무 패널 공법을 사용하여 벽체를 세우고, 볏짚(스트로베일)과 흙으로 두께 600mm을 발라 단열을 했다. 지붕은 트러스트 구조로 올리면서 100mm의 왕겨단열을 했다. 자연을 담은 비전화카페는 전기를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비전화공방이 개발한 비전화 정수기, 비전화 착유기, 햇빛 건조기, 비전화 커피 로스터기, 화목난로, 등(램프) 등을 사용하여 전기 없이도 건강하고 맛있을 뿐 아니라 아름다운 삶의 순간들을 경험하게 하는 카페이다.
 
□ 카페는 매주 수요일~토요일 12시부터 17시까지 시범 운영한 뒤 내년 3월에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카페에서는 유기 순환 농법으로 기르고 비전화 착유기로 직접 짠 기름이 들어간 샐러드와 고구마 수프, 혁신파크 나무에서 딴 모과차, 국화차, 비전화 커피 로스터기로 볶은 커피 등을 맛볼 수 있다.

□ 11월 17일(토) 12시부터 17시까지 카페 개업 기념으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2018 손 잇는 날’ 축제가 서울혁신파크에서 열린다. 비전화공방 제작자인 청년들이 직접 마련한 이 날 축제에는 시민들과 만나 ‘자기 속도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힘(자급, 기술, 상상력)’을 나누고 전기와 화학 물질을 최소화해 만든 친환경 제품과 삶의 이야기를 교류하는 ‘잇는 장터’도 함께 열린다.
 
□ 바라는 삶을 스스로 만드는 사람들이 만나고 연결되는 ‘잇는 장터’는 적게 일하고 더 행복한 삶을 실현하는 청년들이 새로운 생활 양식(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제품으로 시민들을 만난다.
○ 혼자 사는 1인가구의 적당한 냉장고 크기를 고민하며 태양광으로 만든 ‘태양 냉장고’, 냉장고보다 더 건강하고 맛있게 채소를 보관하는 ‘채소 저장고’, 시간을 굽는 바움쿠헨과 직접 만든 바움쿠헨을 굽는 오븐, 유기농 짚꾸러미로 만든 나토와 직접 만든 나토 발효기, 직접 만든 움직이는 제작공방 ‘여행하는 비전화공방’, 느릿느릿 삶의 여유를 만나는 ‘해먹 카페’, 마시는 순간 계절이 바뀌는 ‘민들레 커피’, 자기 안의 자유를 발견하는 ‘자연을 담은 모빌’, 희망을 담은 아름다운 덧창 ‘당신의 창’ 등 40여 가지의 대안적이고 행복한 삶을 만날 수 있다.
 
□ 적게 일하고 더 행복한 삶을 스스로 만들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시민들에게 제안하는 ‘잇는 장터’의 청년들은 서울혁신파크에 위치한 비전화공방서울에서 자기 삶의 자립력을 키우는 1년 과정인 비전화제작자로 수행하는 이들이다. 1년 동안 비전화카페를 직접 지으면서 집을 짓는 방법을 익히고, 유기순환농법으로 농사을 지으며 농장에서 키운 작물을 키워서 밥상을 차리고, 에너지 자립기술을 익히고, 작은 일거리를 발명하는 등 삶에 필요한 것들을 직접 만들면서 먹거리, 에너지, 주거의 자립을 수행하고 있다.
 
□ 김명주 사회혁신담당관은 “비전화카페는 서울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도심 속에서 자연에 가깝게 쉴 수 있는 비일상적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선물 같은 장소가 될 것이다.
플러그를 뽑은 다음 펼쳐질 세상은 우리 삶의 또 다른 대안 실험이다. 경쟁과 속도에서 벗어나 시간이 멈춘 듯한 공간, 충분한 시간을 들여 햇빛에 말리는 식품, 친자연적이고 손으로 만드는 제품들에 깃들인 편안함과 느긋함은 도시 생활에서 건강한 삶을 고민하고 실천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축제 참가는 무료이며, 자립, 생태, 손작업 등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환영한다. 문의는 비전화공방 서울사무소로 하면 된다.

 
6932 충북 괴산군 산막이옛길, 아름다운 우리 강 탐방로 100선 선정 2018/11/16
산막이옛길, 아름다운 우리 강 탐방로 100선 선정
 
충북 괴산군은 칠성면에 위치한 산막이옛길이 국토교통부 주관 ‘아름다운 우리 강 탐방로 100선’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아름다운 우리 강 탐방로 100선’은 자체 발굴 및 지자체 추천을 통해 선정된 아름다운 후보지 263곳 가운데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변경관 △생태환경 △역사·문화 등 3개의 테마로 주변 관광자원과의 연계성 등을 고려해 선정된다.  이번에 100선에 선정된 산막이옛길은 물이 달다고 해 단냇물, 달강, 달래강이라 불렸던 달천의 물길을 따라 조성한 탐방로다. 걷는 길 대부분을 친환경적으로 꾸며 살아있는 자연미를 선사하는 힐링 산책로로 연간 160만명이 다녀갈 만큼 전국적으로 인기가 높다. 

산막이옛길은 2014년 환경부가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했으며, 같은 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 및 ‘걷기 좋은 길’로 선정했다. 또한 2015년 및 2017년에는 한국관광공사 주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등 풍부한 문화유산과 자연경관을 품고 있는 전국 최고의 산책길이다.  이번에 선정된 탐방로 100곳은 △서울·경기권 24곳 △강원권 8곳 △대전·세종·충청권 13곳 △광주·전라권 26곳 △대구·울산·경상권 26곳 △제주권 3곳 등이다. 국토교통부는 국민들이 ‘아름다운 우리 강 탐방로 100선’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탐방로 100선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담긴 화보집을 제작해‘우리강이용도우미(www.riverguide.go.kr)’포털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6933 강원 양구군 양구 ‘인문학 익는 마을’ 조성사업 완료 2018/11/15
‘인문학 익는 마을’ 조성사업 완료
16일 오후2시 ‘김형석·안병욱 철학의 집’ 준공식
故 안병욱 숭실대 명예교수의 아들 안동규 한림대 부총장, 양록장학금 기탁


 
 
‘인문학이 익는 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김형석·안병욱 철학의 집’ 준공식이 16일 열리면서 ‘인문학이 익는 마을’ 조성사업이 완료된다.
 
지난 2012년 우리나라 1세대 철학자이자 선구자인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와 안병욱 숭실대 명예교수가 평생에 걸쳐 이룩한 학문적 업적과 소장하고 있던 자료들을 양구군에 모두 기증하면서 인문학의 씨앗이 양구에 떨어지게 됐다.
 
이듬해인 2013년 10월 안병욱 교수는 작고했고, 현재 인문학박물관 마당에 부인과 함께 잠들어있다.
 
이런 인연으로 양구인문대학, 인문학 이야기, 시 창작 반, 찾아가는 인문학, 드럼 치는 사람들 등 많은 인문학 교육 프로그램이 인문학박물관에서 운영돼왔고, 2015년부터 올해까지 4년에 걸쳐 김형석·안병욱 철학의 집, 어린이 도서열람실, 인문 캠핑장, 인문 카페, 매점, 커뮤니티센터(펜션) 등을 조성하는 ‘인문학 익는 마을’ 조성사업이 추진돼왔다.
 
‘김형석·안병욱 철학의 집’ 준공식은 조인묵 양구군수와 이상건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고(故) 안병욱 숭실대 명예교수의 아들인 안동규 한림대 부총장을 비롯한 유족, 최부득 흥사단 부이사장,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16일(금) 오후2시 양구인문학박물관 앞에서 열린다.
 
‘김형석·안병욱 철학의 집’ 건립은 우리나라 철학을 대표하는 김형석·안병욱 선생의 정신과 문학, 그리고 철학사상을 배울 수 있는 공간이자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한 새로운 콘텐츠 개발로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인문학 저변을 확대,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이를 위해 군(郡)은 지난 2015년 5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양구읍 동수리에 9700㎡의 부지를 확보, 국비 12억2500만여 원과 군비 5억2600만 원 등 총 17억5천만여 원을 투입했다.
 
2017년 4월 실시설계 착수를 거쳐 올 7월에 착공, 공사를 계속해 이날 준공식을 하게 됐다.
 
‘김형석·안병욱 철학의 집’은 파로호의 아름다운 환경과 조화를 이루면서 공간의 활용 및 부대시설의 안전성 등을 반영해 지상 3층, 건축연면적 711.64㎡의 규모로 건립됐다.
 
‘김형석·안병욱 철학의 집’은 김형석·안병욱 선생의 철학적 업적과 사상을 느낄 수 있는 공간과 어린이의 인성 발달을 위한 어린이 도서열람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인문학박물관 관계자는 “인문학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인문학을 사랑하고 배우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이 인성을 올바르게 함양할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우리나라 최고의 인문학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형석·안병욱 철학의 집’ 준공식은 양구인문학박물관 앞에 모셔진 고(故) 안병욱 교수의 추모식이 열린 후 곧바로 진행될 예정이다.
 
추모식에서는 안동규 한림대 부총장이 아버지인 고(故) 안병욱 교수를 소개하고, 최부득 흥사단 부이사장이 추모의 글을 낭독하며, 안 부총장이 아버지를 잘 모셔준 양구군에 감사의 의미를 담아 조인묵 군수에게 양록장학금을 기탁한다.
 
조인묵 군수는 “‘김형석·안병욱 철학의 집’ 준공을 통해 양구가 김형석·안병욱 선생님의 깊은 인문학적 사고를 길러내는 삶의 등불이 되는 곳, 대한민국 1등 문화도시가 될 수 있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말했다.
 
6934 서울 가까운 한강공원 그늘쉼터에서 여유와 휴식을 즐기세요! 2018/11/15
가까운 한강공원 그늘쉼터에서 여유와 휴식을 즐기세요! 
- 서울시, 뚝섬, 반포, 이촌, 양화, 강서 등 한강공원 내 7개소에 그늘쉼터 조성
- 그늘목 193주 식재 및 야외테이블, 흔들의자 등 휴게시설 94개 설치
- 도시생활에 지친 시민들에게 청량한 휴식공간 제공 및 시민건강증진 기대


□ 서울시는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하여 총 7개의 그늘쉼터를 조성 완료했다.”고 밝혔다.
 
□ 한강공원 그늘쉼터는 2018년 시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되어 한강을 찾는 시민들에게 예쁘고 아담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 상반기 설계를 거쳐 나무가 정상적으로 활착하기 힘든 여름 폭염기간을 피해 식재적기인 9월부터 11월까지 조성공사를 추진하였다.
 
□ 뚝섬, 반포, 강서한강공원 내 각 1개소와 이촌, 양화한강공원 내 각 2개소가 설치되어 5개 한강공원 내에 총 7개의 그늘쉼터가 조성되었으며 그늘목 193주를 식재하고 야외테이블, 등의자, 흔들의자 등 휴게시설 94개가 설치되었다.
 
□ 새롭게 조성된 그늘쉼터는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는 자연을 조망할 수 있는 편안한 휴식공간이자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시민들에게는 땀을 식힐 수 있는 청량한 그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김인숙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공원부장은 “도시생활에 지친 시민들이 가까운 한강공원에서 여유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그늘쉼터를 조성했으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6935 충북 단양군 추위야, 가라!…따뜻한 단양 천연동굴 겨울 여행지 각광 2018/11/15
추위야, 가라!…따뜻한 단양 천연동굴 겨울 여행지 각광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관광1번지 단양군 곳곳에 자리한 천연동굴이 이색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단양 천연동굴은 영겁의 시간과 물이 빚어낸 자연의 신비를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데다 동굴 내부는 1년 내내 영상 15도 정도로 기온이 일정해 따뜻하게 즐길 수 있다. 카르스트 지형인 단양은 180여개의 석회암 천연동굴이 지역 전체에 골고루 분포돼 있다.  문화재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은 동굴도 적잖다. 고수동굴(천연기념물 256호), 온달동굴(〃261호) 등 천연기념물이 3곳이 있고, 천동동굴은 충북도 기념물 19호로 지정돼 있다.

고수동굴 입구에는 석회암 동굴의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는 전시관과 인터액티브 영상관이 마련돼 있다. 동굴 안에는 독수리와 도담삼봉, 사랑 등 갖가지 형상물을 떠올리게 하는 바위들이 즐비해 보는 이들의 탄식을 자아내게 한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은 수능 당일부터 12월말까지 수험생 본인과 동반 1인까지 50%할인된 입장료로 고수동굴을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천동동굴은 종유석과 석순, 석주, 종유관이 숲처럼 장관을 이루는 동굴밀림과 갖가지의 퇴적물이 즐비해 동굴의 표본실로 불린다. 규모가 작고 아담한 단일 공동(空洞)의 동굴이지만 수많은 동굴의 지형지물이 발달했을 뿐만 아니라 색채도 화려하고 아름다워 마치 극락세계의 지하궁전을 방불케 한다.

영춘면 온달관광지에 있는 온달동굴은 4억5000만 년 전부터 생성됐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1979년 천연기념물 제261호로 지정됐다. 동굴은 석회암층에 연한 희색의 종유석과 석순 등이 잘 발달돼 내부 비경이 웅장하고 진입로가 수평을 이루고 있는 게 특징이다. 총 길이 800m의 온달동굴은 1∼3층으로 구분돼 있으며 아기자기한 석순이 많고 지하수량이 풍부해 현재까지도 생성물이 자라고 있다.
온달장군이 이곳에서 수양했다는 전설이 전해져 오면서 온달동굴로 불려졌다. 군 관계자는 “신비로운 자연의 조화를 간직하고 있는 단양의 천연동굴은 쌀쌀해진 최근에도 영상의 온도를 유지해 겨울 가족여행지로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6936 강원 평창군 평창군, 효석 무장애 나눔길 오늘 개장 2018/11/15
평창군, 효석 무장애 나눔길 오늘 개장
- 산림복지와 관광자원 결합한 산림휴양공간 탄생

 
평창군 봉평면 창동리 ‘효석문학의 숲’ 군유림에 조성한 ‘효석 무장애 나눔길’이 오늘 개장한다.
 
평창군은 15일 효석문학의 숲 주차장에서 한왕기 평창군수, 장문혁 평창군의회의장, 평창국유림관리소 서상원 소장 직무대리 등 내빈과 평창군 숲 해설가, 봉평초등학교 학생, 봉평면 주민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석 무장애 나눔길 개장식을 갖고, 참석자들이 함께 무장애길에 첫발을 내딛는 ‘나눔길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
 
무장애 나눔길은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 등 교통 약자층이 제약없이 숲을 즐길 수 있도록 이동 장애 요소를 해소한 길로, 평창군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2018년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녹색자금 5억원을 지원받으면서 추진되었다.
 
군은 이에 총 사업비 10억을 투입하여 이효석 문학의 숲 약 1.5㎞ 구간에 목재 데크로, 산책로, 황토길, 전망대와 쉼터 등을 조성하고, 오미자터널과 산채향기로, 자작나무로, 숲속 도서대를 만들어 안전과 편리는 물론, 아기자기한 재미 요소를 갖추도록 시공하였다.
 
특히 이효석의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을 테마로 꾸민 ‘이효석 문학의 숲’에 무장애 나눔길이 완공되면서, 관광자원과 산림복지가 결합한 평창만의 특별하고 쾌적한 산림휴양공간이 탄생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문학과 숲, 산림복지서비스가 결합한 새로운 명소가 탄생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산림 휴양에 어려움이 있었던 이동 약자층은 물론 더욱 많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평창의 숲에서 힐링을 경험하고, 숲이 주는 혜택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매력있는 공간으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6937 서울 중랑구 중랑구 구릉산, 자연체험의 숲 ‘청남공원’으로 재탄생하다 2018/11/14
중랑구 구릉산, 자연체험의 숲 ‘청남공원’으로 재탄생하다
- 주민 이용이 드물었던 임야를 아이들의 자연 체험 공간, 주민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
- 과수체험존, 캠핑체험장, 모험놀이터 등 아이들의 자연체험 공간 조성에 초점
- 유아숲체험부터 배꽃길까지 다양한 풍경과 체험을 만나볼 수 있는 1.3km의 산책로
-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이용할 수 있도록 운동시설, 휴식시설, 전망대 설치


중랑구의 청남공원이 자리한 구릉산은 중랑구와 구리시 경계의 임야로, 그간 등산로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 주민 이용이 드물고, 곳곳에 불법 시설물들이 들어서 산림 훼손이 이뤄졌던 곳이다.

이에 약 1년간의 임야 정비 및 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55,173㎡ 규모의 청남공원을 조성해‘아이들의 자연체험 공간’,‘주민들의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새롭게 재탄생시켰다.
구는 청남공원이 관내 주민 뿐 만 아니라 구리시 등 인근지역 주민들도 찾는 대표 여가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남공원은 아주그룹의 기부로 시작됐다. 중랑구에서 발원한 아주그룹은 지난 2013년과 2015년 두 차례에 걸쳐 신내동 구릉산 일대를 지역 발전을 위해 기부했으며, 2016년에는 공원조성 기금으로 10억 원을 기부했다. 이에 공원이름을 아주그룹 창업주 故 문태식 회장의 호를 따 명명했다.

구는 아주그룹 기금 10억에 국비 9억, 시비 3억, 구비 1억 원을 추가 확보하여 총 23억 원을 투입, 1년여 간 전문가 자문회,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지난 해 12월 착공에 들어갔다.

특히, 구는‘도심 속 아이들을 위한 자연체험 공원’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구릉산의 산림지형과 기존에 있던 과수원을 활용하고, 영유아 가정이 많은 공원 주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것이다.
체험 공간으로는 과수체험존, 캠핑체험장, 유아숲체험장, 모험놀이터 등이 있다. 특히 배나무 과수 체험, 캠핑체험 등은 여타의 자연체험장과는 차별화된 공간으로 내년부터 과수원 체험, 실제 숲속에서 텐트치기‧불지펴보기와 같은 캠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공원 전체를 순환하는 산책로는 1.3km로 유아숲체험장으로부터 시작해 과수원길까지 다채로운 풍경과 다양한 체험을 만나볼 수 있도록 조성했다. 특히, 산책로의 끝자락은 배과수원길로 이어져 봄에는 만개한 하얀 배꽃길 사이를 걸어볼 수 있다.

산책로 일부 구간은 아동, 어르신, 거동이 불편한 주민 등 사회적 약자를 고려해 무장애 데크길로 조성했다. 더불어 곳곳에 운동시설과 휴식시설, 전망대를 설치하여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나와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향후 구에서는 유아‧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운영과 함께 도서관 등 문화시설‧주민편의시설 등을 확대 해 나갈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구릉산 청남공원은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이라며, “구민 모두의 힐링 공간으로, 그리고 도심 속 아이들이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서울시 대표 자연체험 공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6938 경기 부천시 “수험생 모여라” 부천시, 수능 수험생 위한 다양한 이벤트 2018/11/14
“수험생 모여라” 부천시, 수능 수험생 위한 다양한 이벤트
무료 영화상영, 문화시설 할인, 입시설명회 등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부천시는 수능을 치른 수험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무료 영화상영, 입시설명회 등을 진행하고 수험표를 지참하면 주요 문화시설 입장료를 할인해주기도 한다.
 
▶ 수능탈출…영화보고 농구 즐기며 스트레스 풀어요
수능 수험생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기 위한 무료 영화상영을 진행한다. 11월 28일 오정아트홀에서 영화 물괴 상영을 시작으로 12월 3일과 4일에는 소향관에서 암수살인을, 12월 6일부터 14일까지 시청 어울마당에서 너의 결혼식을 상영한다. 또 수능 수험표를 제시할 경우 11월 18일 오후 5시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KEB 하나은행 여자농구단 홈경기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수험표로 누리는 관광·문화시설 할인 이벤트
수험생들은 부천시내 문화·관광시설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부천시 교육·유럽자기·수석·활·옹기박물관 등 5개 박물관은 11월 18일부터 연말까지 수능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개방한다. 또 한국만화박물관과 부천로보파크는 수험생에게 입장료 50% 할인혜택을 준다. 한국만화박물관은 11월 15일부터 12월 16일까지, 부천로보파크는 11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웅진플레이도시(워터파크·스노우파크)는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수험생 무료입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는 수험생과 동반 1인까지 만원에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인스월드는 11월 15일부터 내년 2월까지 수험생과 동반 4인에게 주간 입장 5천원, 야간 입장(세계 야경판타지 빛축제)은 6천5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 “입시전략 알려드립니다” 2019학년도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
부천시는 경기도교육청, 부천교육지원청과 함께 2019학년도 수능 분석 및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11월 22일 오후 7시 시민회관 소강당과 11월 25일 오후 2시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개최된다. 한국대학교교육협의회 대표강사인 김창묵 경신고등학교 교사와 최영진 금촌고등학교 교사가 각각 진행을 맡아, 2019학년도 수능 분석과 대학별 정시전형 지원전략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명회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 후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6939 충북 단양군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 27만명 관람 ‘인기 고공행진’ 2018/11/14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 27만명 관람 ‘인기 고공행진’
 
국내 최대 규모의 민물고기 생태관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이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관람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단양군에 따르면 올해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 관람객은 지난 17일까지 27만700명으로 집계됐고 14억8601만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 관광객 유치를 위해 홍보 마케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먼저 지난해부터 다누리아쿠아리움의 이야기를 담은 다채로운 홍보 영상물을 제작해 소셜네트워크와 방송, 인터넷을 통해 배포하고 있다.   

또 고속도로 휴게소와 협약기관 등에 팸플릿을 비치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지점에는 전광판 광고를 실시했다. 연수원, 호텔 등과 지난 3년간 계속해서 업무 협약을 맺고 10만여 명의 관람객을 유치했다. 지난해 한해 관람객 30만명을 처음으로 넘어선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은 지금 추세가 계속되면 연말까지 올해도 30만명은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생태관에는 단양강 민물고기를 비롯해 각지에서 수집한 희귀물고기 등 187종 2만여 마리가 170개 수조에 전시되고 있다.    

수조 중 가장 큰 아치형태의 수족관에는 철갑상어를 비롯해 단양 서식 물고기인 쏘가리, 꺾지, 모래무지 등 총 12종 3000마리가 관람객들을 반기고 있다. 아마존 민물고기인 레드테일과 피라루쿠, 캣피쉬 등 5종 28마리가 80톤을 담수할 수 있는 대형 수조도 있다. 다누리아쿠아리움은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해 수조마다 물고기의 생태환경을 적어 놓아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수달과 한중일 쏘가리, 양서·파충류 등을 전시해 놓은 크고 작은 26개의 전시 수조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수달 한 쌍이 살고 있는 146.51㎡(수조 2개) 규모의 전시관은 쉼터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데다 수달의 앙증맞은 몸짓이 더해져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다누리아쿠아리움의 이용금액은 어른 1만원, 청소년 7000원, 65세 이상 노인과 어린이는 6000원이며,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오유진 소장은 “남은 기간 홍보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여 당초 목표했던 관람객과 수익 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불편은 최소화하고 볼거리는 계속해서 늘려 관람객 유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6940 인천 부평구 부평구청소년수련관, 11월 16~17일, 제3회 부평청소년영상제 ‘스포트라이트’ 개최 2018/11/13
부평구청소년수련관, 11월 16~17일, 제3회 부평청소년영상제 ‘스포트라이트’ 개최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은 11월 16~17일 수련관 영상체험실과 시네Q부평에서 청소년 미디어 축제 ‘제3회 부평청소년영상제’를 연다고 밝혔다.

수련관에서 주최하고 수련관 소속 청소년영상기자단이 주관하는 부평청소년영상제는 팟캐스트와 영상 콘텐츠를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올해 축제는 ‘스포트라이트’를 큰 제목으로,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비추다’를 주제로 정해 현재를 살고 있는 청소년들의 이야기들이 영상이 상영된다. 또 청소년 인권 신장 향상을 위한 토크콘서트 형태의 팟캐스트 공개방송 등도 진행한다.

행사에는 부개고등학교와 인천여자고등학교, 강남영상미디어고등학교 등 특성화고등학교 뿐 아니라 미디어 크리에이터로 나아갈 일반 고등학교 청소년들들도 참여한다.

양일간 이어지는 부평청소년영상제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수련관 영상기자단 페이스북 페이지와 수련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6941 인천 학업에 지친 청춘들이여! 힙합과 함께 스트레스를 날리자 2018/11/13
학업에 지친 청춘들이여! 힙합과 함께 스트레스를 날리자


○ 유명 래퍼들이 학업에 지친 청춘들을 위로하러 이번 주말 인천으로 출동한다.
 
○ 인천시는 수능시험이 끝나는 다음날인 17일(토) 오후 1시부터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대강당에서 『2018 인천 힙합페스티벌』을 개최한다.
 
○ 이번 행사에는 쇼미더머니5 출신 인기래퍼 면도를 비롯해 인천출신의 최엘비, 파워풀한 래핑의 블랙나인, 고등래퍼 최서현, QM, ODEE 등 실력있는 뮤지션들이 참여한다.
 
○ 무료로 진행되며, 힙합을 좋아하는 젊은 세대들이 부담 없이 즐기고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수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그간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최근 힙합장르에서 인천출신의 뮤지션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것에 착안하여 처음 시도된 이번 행사는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선정된 사업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다.
 
○ 윤병석 문화예술과장은 “내년에는 유명 뮤지션들의 공연뿐만 아니라 인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비 힙합뮤지션들도 함께 참여하도록 하여 힙합에 대한 열정을 많은 시민들과 나눌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6942 전남 여수시 꼬막 최대 생산지 여수 율촌서 ‘제1회 새고막 축제’ 2018/11/13
전국 새꼬막 생산량의 70퍼센트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여수 율촌면에서 ‘제1회 새고막 축제’가 열린다.
율촌면에 따르면 오는 17일 율촌 새꼬막 공판장 일원에서 새꼬막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추진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주민들은 꼬막 원산지의 명성을 되찾고 율촌 새꼬막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축제를 준비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새꼬막 노래자랑부터 새꼬막 빨리 까기·새꼬막 던지기·새꼬막 잡기 등 각종 경연, 새꼬막 세일 페스타 등이다.
새꼬막 홍보관과 먹거리존, 아트 공방, 새꼬막 별미 포차 등 부대행사도 다양하다.
강진, 김혜연, 김범룡, 현숙 등이 출연하는 MBC가요베스트도 축제와 연계해 진행될 예정이다.
주재현 축제 추진위원장은 “주민들이 특산물을 알리기 위해 직접 만든 축제라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율촌면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6943 충북 단양군 한국판 잔도(棧道) ‘단양강 잔도’ 걷기 행사 내달 1일 개최 2018/11/13
한국판 잔도(棧道) ‘단양강 잔도’ 걷기 행사 내달 1일 개최  
 
한국판 잔도(棧道)로 관심을 끌고 있는 단양강 잔도에서 내달 1일 걷기행사가 열린다. 단양읍청년회 주관으로 치러지는 이날 걷기 행사는 단양느림보길 중 하나인 느림보강물길의 제5코스 수양개역사문화길 일부 구간인 단양강 잔도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참가자 등록과 배번 교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소금정공원을 출발해 단양강 잔도에 이르는 3.2㎞ 코스에서 진행된다. SNS 포토존을 비롯해 경품, 기념품, 농·특산물 시식, 옛날 먹거리 시골장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행사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행사를 주관한 단양읍청년회는 참가자의 안전과 크고 작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코스 전 구간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행사 보험도 가입할 예정이다. 단양강잔도는 단양읍 상진리(상진대교)에서 강변을 따라 적성면 애곡리(만천하 스카이워크)를 잇는 길이 1천200m, 폭 2m로 조성됐다. 이 길은 총 연장 중 800m 구간은 강과 맞닿은 20여m 암벽위에 설치돼 강물 위에 있는 환상과 함께 걸을 때마다 짜릿한 스릴과 재미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단양강과 소백산이 빚어낸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데다 다양한 체험시설을 갖춰 탐방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전국적인 명소도 자리매김했다. 

단양강 잔도는 인근에 만천하 스카이워크, 수양개 빛 터널, 선사유물 전시관 등 관광시설이 골고루 분포해 체험과 휴식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여기에 단양호반을 따라 조성된 단양느림보길과도 연결돼 트래킹코스로 인기가 높다. 단양느림보길은 느림보강물길과 느림보유람길, 소백산자락길로 구성됐다. 단양호반을 따라 15.9km에 걸쳐 조성된 느림보강물길은 1코스 삼봉길과 2코스 석문길, 3코스 금굴길,  4코스 상상의 거리, 5코스 수양개역사문화길로 정했다.

36.6㎞ 순환코스로 만들어진 느림보유람길은 1구간 선암골생태유람길과 2구간 방곡고개넘어길, 3구간 사인암숲소리길, 4구간 대강농촌풍경길로 각각 이름 붙였다. 단양소백산자락길은 기존에 불리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한다. 소백산자락을 따라 모두 73㎞에 이르는 이 길은 3자락 죽령옛길과 4자락 가리점마을옛길, 5자락 황금구만냥길, 6자락 온달평강로맨스길, 7자락 십승지의풍옛길 등 총 5코스다. 행사 관계자는 “중국의 잔도를 연상하게 하는 단양강 잔도는 다양한 매력으로 전국적인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면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남은 기간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6944 충남 서천군 이번 주 ‘가을 철새여행’의 매력 속으로! 2018/11/13
이번 주 ‘가을 철새여행’의 매력 속으로!
- 16일부터 18일까지 ‘2018 서천·군산 금강 철새여행’열려 -

 
화려한 철새 군무 장관을 볼 수 있는 ‘2018년 서천·군산 금강철새여행’이 이번 주 금요일인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금강호 일원에서 펼쳐진다. 서천군과 군산시 두 도시에서 ‘금강 길목에서 만난 자연, 그리고 사람’ 이란 주제로 4회 째 열리는 금강철새여행 행사는 철새와 저서생물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탐조투어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천군은 축제기간동안 조류생태전시관에서 철새탐조, VR 및 4D 체험, 철새 에코백 및 머그컵 만들기, 철새와 함께하는 피아노 연주회, 페이스페인팅, 다육식물식재, 포춘쿠키 이벤트 등 풍부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행사 기간 중 17일 토요일 철새서식지 국제 전문가인 홍콩 마이포 카르멘 오르(Carmen Or) 박사와 EAAFP 류영(Lew Young) 사무국장이 참석하는 ‘습지의 자연친화적 현명한 이용과 생태관광 활성화’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해 내실 있는 행사로 운영한다. 노박래 군수는 “자연과 사람이 상생하는 금강철새여행을 방문하여 겨울을 나기 위해 장거리를 날아가는 철새와 금강의 붉은 노을빛이 함께 어우러져 연출되는 장관을 감상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산 금강철새여행 개막식은 오는 16일 군산철새조망대에서 열린다.
6945 충남 당진시 일출명소 왜목마을로 가을 출사 오세요! 2018/11/13
일출명소 왜목마을로 가을 출사 오세요!
- 사시사철 일출 감상하기 제격 -

 
서해의 대표적인 일출·일몰 명소인 당진 왜목마을이 11월에 접어들면서 노적봉 사이로 아름다운 일출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왜목마을은 일출과 일몰을 한 곳에서 감상 할 수 있고 수도권과 가깝다는 지리적 특징과 한 폭의 동양화 같은 서정적인 일출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하면서 지난 2000년 이후 해마다 1월 1일이면 전국각지에서 수만 명의 인파가 찾는 곳이다. 특히 10월 하순과 11월, 이듬해 2월부터 3월 초까지는 장고항의 노적봉 촛대 바위 사이로 해가 떠오르며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연출해 수많은 사진작가들이 일출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이곳을 찾아오고 있다.

3월 중순부터 10월 사이에도 서해바다를 배경으로 해가 뜨고 지는 등 시기별로 다른 일출 포인트가 다르기 때문에 계절마다 각기 다른 일출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해넘이 해맞이 시즌에 왜목마을 찾는 분들이 많은데, 다양한 먹거리와 해수욕 등 계절에 상관없이 여행하기 좋은 곳이 왜목마을”이라며 “노적봉 사이로 떠오르는 일출의 장관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지금이 제격”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 왜목마을은 김승진 선장이 우리나라 최초로 요트 세계 일주를 성공한 곳으로도 유명하며, 인근에는 당진의 대표 먹거리인 실치로 유명한 장고항과 섬 속의 아름다운 해수욕장을 배경으로 캠핑이 가능한 난지섬이 위치해 있다.
6946 전남 여수시 ‘노을 속을 달리다’…여수낭만버스 2코스 노선 새롭게 변경 2018/11/12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시티투어 버스인 낭만버스 2코스 노선을 변경해 12월 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변경코스는 여수시청-웅천 친수공원-이충무공 어머니 사시던 곳(자당기거지)-진남시장-가사리 생태공원-섬달천 포토존-사곡마을-여수시청이다.

변경 전 주요 경유지는 향일암, 이순신광장, 흥국사 등으로 1코스와 중복되는 면이 있었다.

시는 탑승객들이 새 코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웅천 친수공원에서는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자당기거지에서는 세족식·효 편지쓰기, 가사리 생태공원에서는 자전거 라이딩, 사곡마을에서는 노을감상·갯벌체험 등을 할 수 있다.

낭만버스 탑승요금은 일반 9000원, 초중고생·경로 등 4500원이며(체험비 별도) 시 홈페이지 OK통합예약(http://ok.yeosu.go.kr)에서 예약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낭만버스 2코스가 지역관광 균형발전은 물론 여자만 노을 감상,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등 새로운 관광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 낭만버스는 주간 1·2코스(1·2층버스), 야경코스 등이 있다. 1코스는 엑스포역-오동도-진남관-해양수산과학관-향일암-여수수산시장-엑스포역, 야경코스는 엑스포역-여수산단-돌산공원-이순신광장-오동도 야간분수-엑스포역이다.

6947 서울 성동구 착한 문화공간 대세! 성동구 ‘언더스탠드에비뉴’ 2018/11/12
착한 문화공간 대세! 성동구 ‘언더스탠드에비뉴’
- 창조적 공익문화복합공간, 성수동의 핫플레이스로 연간 150만여 명 방문
- 민관협력을 통해 청년 취창업교육 플랫폼 조성
- 취약계층 자립에 든든한 버팀목 역할, 영국 옥스퍼스 경영대학원 연구집에 등재


“공익적 가치를 추구하는 착한 문화 공간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올 겨울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보는 건 어떨까?”

  성동구 서울숲 인근에는 시민들의 발걸음을 붙잡는 이색공간이 있다. 알록달록한 컨테이너 116개로 둘러싸인 ‘언더스탠드에비뉴’가 그 주인공이다. ‘언더스탠드에비뉴’에는 ‘가족과 2030세대가 즐겨 찾는 성수동의 핫플레이스로 연간 150만여 명이 방문하고 있다.

  국내 최초 민․관․기업 간 상생협력 사회공헌 프로젝트(PPP: Public Private Partnership)의 일환으로 언더스탠드에비뉴가 2016년 4월 18일 개관했다. 성동구와 (사)아르콘과 롯데면세점이 힘을 합해 만들어낸 전국 최초의 창조적 공익문화 공간인 언더스탠드에비뉴는 결혼이주여성, 학교 밖 청소년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자립·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됐다. 아래를 뜻하는 ‘언더(Under)’와 세우다, 일어서다의 ‘스탠드(Stand)’를 결합해 낮은 자세로 이해와 노력을 통해 취약계층이 자립하는데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롯데면세점과의 계약 종료 후 지난해 12월, 신한은행이 고용노동부, 신용보증기금과 ‘청년 일자리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갖고 신한두드림스페이스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신한 두드림 스페이스는 신한은행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신한 두드림(Do Dream) 프로젝트' 중 하나로 신한은행 디지털 인프라와 외부 인프라를 융합해 창업과 취업을 지원하는 종합 플랫폼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창업 준비를 돕는 디지털라이프스쿨, 취업교육 두드림 매치메이커스, 창업 후 보육을 지원하는 인큐베이션 센터, 자영업 SOHO를 지원하는 성공 두드림 아카데미, 두드림 금융컨설팅, 신한은행의 빅데이터와 아마존웹서비스(AWS)를 지원하는 데이터 이노베이션 센터 등이 있다. 이를 통해 청년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 인큐베이팅을 비롯해 일자리 매칭까지 지원한다.

  <디지털 라이프 스쿨>은 사회 혁신을 위한 사업 아이템 발굴을 돕고 청년 스타트업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무료 청년 창업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1기를 운영해 총 107명이 수료했으며, 지난 9월 12일부터는 총 103명의 청년이 입학해 창업을 위한 교육을 받고 있다.

  교육 과정은 산업분석, 비즈니스 모델, 법률 및 금융, 브랜딩과 마케팅 등 스타트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 교육 프로그램과 80여회의 전문가 밀착 코칭이 지원되며 1기 교육생 중 우수 10팀은 인큐베이션센터에 입주했다. 교육비 전액 무료 혜택과 창업교육 이후 매장 및 사무공간 입주 연계 등의 추가 혜택이 입소문을 타며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현재 <인큐베이션 센터>는  <디지털 라이프 스쿨> 우수 졸업생 10팀과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팀, 총 20팀이 입주해 있다. 입주팀으로는 편안한 데일리 랩 원피스를 제작하는 ‘바이서우’, 소규모 코딩교육을 제공하는 ‘미타’, 한국인의 체형과 기후에 맞춘 메모리폼 매트리스를 제작하는 ‘슬라운드’, 자체 디자인 기반의 맞춤 수제화를 성수동 구두 장인과 연계해 제작하는 ‘유메아르’ 등이 있다.

  취업 지원 교육 <두드림 매치메이커스>는 일자리를 찾는 청년에게 맞춤형 직무 교육과 함께 성장 가능성이 높지만 인지도가 낮아 구인난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 업체를 연결해 준다. 이번 두드림 매치메이커스에서는 스타트업 대표와 실무자의 강연으로 구성된 컨퍼런스를 준비해 250명이 참가했고 더불어 스타트업 취업희망자 중 신청자 128명을 1기로 선발해 5주간의 두드림스킬업 직무교육을 제공하고 8월 22일 30개 기업과 잡매칭데이 행사를 통해 기업과 인재의 만남을 도모했다. 이는 ‘취업성공 원스탑 솔루션 프로그램’ 이라고 할 수 있다.

 두드림 스페이스는 청년의 창업·취업을 지원하는데 그치지 않고 소호(SOHO)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도 하고 있다. 성공 두드림 아카데미는 소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고객 관리, 금융, 경영, 홍보 마케팅 등을 교육하고 네트워킹을 지원해 자영업자의 자생력 강화와 성공을 돕는다.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14주 동안 총 20회의 교육을 통해 1,185명이 수강했다. 강의는 전액 무료로 언더스탠드에비뉴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가능하다.
  자영업자 지원에 대한 관심으로 지난 9월 14일에는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언더스탠드에비뉴 內 신한 두드림 스페이스를 찾아 인큐베이션센터 매장을 둘러보며 청년창업자와 성공 두드림 아카데미 소호 교육생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들을 격려하고 돌아갔다.

  언더스탠드에비뉴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프로그램 외에도 ‘문턱 낮은 문화공간’ 아트스탠드를 통해 시민에게 연극, 콘서트, 전시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그 동안 아트스탠드가 선보인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양손프로젝트의 연극 <여직공>, 이자람 판소리 워크숍 <아워타운>, 김설진, 김보람, 김재덕의 현대무용 <바디토크> 등의 공연과 페이퍼아트 <서울숲 옆 동물원>, 일곱명의 일러스트레이터 전시, 미디어아트 <매직포레스트>, <우리를 위한 마음Check 그림책> 등이 있다. 올해에는 청년 창작자 공간 지원 공모 심사를 통해 총 9팀을 선발해 발달장애인 작가 19명의 작품을 전시했고, 퓨전국악 및 창극 대관지원, 그린피그 등 신진연출가 및 배우의 공연을 지원했다.

  소셜스탠드에 자리잡은 워크샵(Walkshop)은  '산책길에 만나는 의미있는 소비공간으로 가치있는 제품을 소개하는 곳' 이란 뜻으로 사회적 기업, 청년벤처기업, 예술가들의 제품과 활동을 소개하며 윤리적인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한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워크샵은 함께 사는 사회의 공익적 가치를 담은 다양한 종류의 브랜드의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캄보디아 여성들에게 좋은 근로환경과 정당한 대가를 제공하기 위한 가방제작 브랜드 ‘스마테리아’와 같은 공정무역 브랜드와 소품종⋅소량생산으로 판로를 확대하기 어려운 청년기업 및 청년 디자이너의 제품을 위탁 받아 편집샵 형태로 판매 중이다. 현재는 39개 브랜드(디지털라이프스쿨 1기 졸업생 포함)의 제품이 입점해 있다.

  이밖에 언더스탠드에비뉴는 다양한 야외 페스티벌을 통해 음악공연, 이벤트를 진행했고, 프리마켓 마주치장(Young Creator's Market), 도시농부장터 마르쉐 등 지역주민 참여형 프리마켓을 운영해 공간을 찾는 방문객들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성동구의 새로운 도전은 해외에서도 새로운 가능성으로 주목받았다. 언더스탠드에비뉴는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한 민관협력사업 성공 사례로 영국 옥스퍼드 경영대학원 연구집에 등재됐으며, 공공기관과 기업, 비영리단체가 힘을 합쳐 취약계층의 자립 문제를 문화적으로 풀어낸 모델로 평가받기도 했다.

  구는 교육과 일자리를 통한 취약계층의 자립과 시민의 문화향유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조성된 언더스탠드에비뉴의 도전은 아직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현재 청년과 실버세대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플랫폼으로 운영되고 있는 언더스탠드에비뉴는 착한 문화공간의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를 통해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공공과 민간이 힘을 합쳐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더 깊게 고민하고 한 발 앞선 모델을 제시하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6948 서울 ‘서울시 식문화혁신주간’ 18일까지 28개 행사 도심 곳곳 개최 2018/11/09
‘서울시 식문화혁신주간’ 18일까지 28개 행사 도심 곳곳 개최
- ‘지구를 살리는 밥상 공동체’ 주제로 열흘간 서울시, 14개 민간단체 함께 식문화 축제
- 식문화혁신 심포지엄부터 토크콘서트, 농부장터, 요리대회까지 28개 행사
- 시청, 혁신파크, 상생상회, DDP 등 도심 곳곳 시민 참여 식문화혁신 프로그램 진행
- 서울시, ‘나와 이웃, 환경을 위한 지속가능한 먹거리’ 시민과 민간단체 공유 확산


□ 나, 우리 그리고 환경을 위한 지속가능한 먹거리를 함께 만들고 나누는 ‘식문화 혁신 축제’가 열흘간 펼쳐진다.

□ 서울시는 18일까지 ‘지구를 살리는 밥상 공동체’를 주제로 ‘2018 서울 식문화 혁신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식문화혁신 심포지엄, 2030 토크콘서트, 도시먹거리 국제컨퍼런스 등 12개 행사와 민간단체의 16개 행사 등 총 28개 식문화 혁신 행사가 서울 곳곳에서 열린다.
□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1인 가구, 혼밥, 외식 증가 등으로 단절된 사회적 관계를 다시 묶어주는 매개체로써 ‘밥상’의 가치를 나누고, 더 나아가 지구와 환경까지 생각하는 식문화 혁신 활동을 시민사회와 함께 확산할 예정이다.
 
□ 서울시 주최 행사는 은평구 불광동 서울혁신파크에서 ‘장하다 내인생 프로젝트: 장 나누기’ 행사를 시작으로 14일 식문화혁신 심포지엄, 15일 도시 먹거리 국제컨퍼런스, 17일 임순례 감독과 함께하는 2030 토크콘서트, 17일 서울글로벌 식문화 축제 등 12개 행사가 열린다.
 
□ ‘식문화 혁신 심포지엄’은 14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밥상을 매개로 한 공동체 회복’을 주제로 세가지 세션으로 진행한다.
○ 세션1: 밥상문제 해결을 위한 국내외 사례와 전략은 김태희 경희대 교수의 ‘우리공동체의 먹거리 문제해결을 위한 전략’ 기조강연과 이욱정 PD와 일본 도쿄 덴키대학의 히로코 토쿠나가 교수의 ‘국내 및 일본의 사례와 전략’에 대한 강연이 이어진다.
○ 세션2: 마을부엌 활성 방안과 지속가능성은 ‘서울 마을부엌의 현황과 의미’를 김소연 경희대 교수가, ‘마을부엌 시범 프로그램과 활성화 방안’은 (사)환경정의 먹거리정의센터 연구팀이 발표한다.
○ 세션3: 식문화혁신 우수사례는 김원일 슬로푸드 원장, 고은정 제철음식학교 대표, 김근희 식생활교육서울네크워크 대표가 각각 발표, 공유한다.
□ ‘도시 먹거리 국제컨퍼런스’는 15일 서울혁신파크에서 ‘지구를 살리는 먹을거리 정책’을 주제로 점점 더워지는 지구, 사라져가는 생물종 등 문제에 대한 지속가능 먹거리 정책 동향을 살펴볼 수 있다.
○ 밀라노 도시 먹거리협약 사무국 Panayota Nicolarea, 런던시 먹거리위원회 위원장 Claire Prichard, 북유럽 각료회의 컨설턴트 Afton Halloran이 세계 도시 먹거리 정책을 공유한다.
 
□ ‘맛있는 공유회’는 15일~16일 송파구 가락몰 쿠킹스튜디오에서 ‘지구와 우리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건강테이블’을 주제로 시민들이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조리법을 배우고 식(食)경험을 나눈다.

□ 해커톤 캠프 ‘혁신가의 식탁’은 서울혁신파크에서 16일부터 2박3일간 진행하며 농부와 식문화 혁신 청년활동가 등이 참여해 지속가능한 먹을거리를 고민하고 정책이슈를 발굴하는 박람회형 식탁과 강연, 토론이 이어진다.
 
□ 17일은 영화 리틀포레스트 ‘임순례 감독과 함께하는 2030토크콘서트’가 서울시청에서 13시부터 열린다. 임 감독과 엄현정 셰프, 캐스커가 시민과 함께 영화 이야기를 나누는 따뜻한 시간으로 관객에게 영화 속 힐링푸드를 제공하며 진행은 박준우 셰프가 맡는다.

□ 같은 날 11시 중구 한식문화관에서는 ‘채소의 재발견’을 주제로 ‘서울 글로벌 식문화 축제’를 개최, 채소의 활용법과 다양한 나라의 식문화를 공유할 예정이다.
□ 식문화혁신주간 동안 부대행사도 진행, 서울혁신파크 ‘맛동’에서 12~13일 올해의 장 활용 및 한 그릇 밥 요리 경연대회, 14~16일 가나다 밥상, 16일 식문화 혁신 성과 공유회 등이 열린다.
 
□ 또 14개 민간단체가 농부장터, 요리와 음식이 함께하는 요리가무, 토종 추수한마당 등 16개 행사를 서울 도심 곳곳에서 진행한다.
○ 서울혁신파크에서 11일 2018 슬로푸드대회, 14일 희망먹거리토론회, 16일 푸릇워크숍, 17일 제9회 전국 가양주 주인 선발대회,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어린이 맛콘서트, 슬로웨딩 마켓 등이 열린다.
○ 종로구 상생상회에서 14일과 16일 서울과 로컬의 맛있는 만남, 15일 서울마을부엌이야기, 음식학 포럼이 열리며, 동대문 디자 인플라자에서는 10일 얼굴있는 농부시장, 17일 청년얼장을 진행한다.
○ 그 외 마로니에공원(대화하는 농부시장), 동대문 옥상낙원(요리가무), 인사동 ‘꽃, 밥에 피다’(꽃B나리는 날-B급 파티), 북촌 네니아 앞마당(‘꽃B나리는날-B급장터), 금천구청 앞마당(2018 토종이 있는 추수한마당)에서 각각 행사가 펼쳐진다.
 
□ 이번 서울식문화혁신 행사는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상세한 정보는 서울시 식생활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단, 요리대회 등 일부 행사의 경우 사전 등록이 필요하거나 참가비가 있어 사전 확인 후 참여하면 된다.

□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먹거리는 개인의 건강부터 환경, 경제, 문화, 공동체 모두에 주는 영향이 크다.”며 “이번 서울 식문화 혁신 축제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지구를 살리는 지속가능한 먹거리에 대해 공감하고 확산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6949 서울 관악구 관악구, 고시촌 B급 영화제 레드카펫 주인공은? 2018/11/09
관악구, 고시촌 B급 영화제 레드카펫 주인공은?
- 오는 10일 ~ 11일, 관악청소년회관 일대에서‘제4회 고시촌 단편영화제’개최
- 총 595편 출품작 중 27편 작품 본선진출, 주민심사위원들이 참여한 심사


관악구가 오는 10일 ~ 11일, 양일간 관악청소년회관을 비롯한 고시촌 일대에서 ‘제4회 고시촌 단편영화제’를 개최한다.
 
‘고시촌영화제’는 발칙하고 기발한 상상력이 넘치는 영화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영화제다. 대놓고 B급을 표방하지만 영화인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이미 B급을 훌쩍 뛰어넘었다.
 
또한, 고시촌단편영화제는 상업 및 예술적 가치보다는 영화에 대한 열정을 갖고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영화제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고시촌단편 영화제는 “Where are you?”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총 595편의 작품이 출품돼 총 27편의 작품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 작품은 영화의 주제에따라 6개의 섹션으로 분류되어 관악청소년회관, 녹두.zip 및 카페(별카페, 카페인, 갈리아노)에서 상영된다.
 
당일 메인행사장(관악청소년회관)에서 배포되는 ‘프로그램북‘을 통해 원하는 영화를 선택해 관람하면 된다.
 
뿐만 아니라, 영화제 기간에는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GV(Guest visit)와, <안시성>,<신과 함께>등 유명 메이저 영화를 다국어 자막으로 번역한 번역가들을 초청해 대화시간을 갖는다.
 
수상작은 총 6편이며, 대상에는 상금 500만원(1작품), 금상은 200만원(1작품), 은상은 100만원(2작품), 동상은 50만원(2작품)을 수여한다.
 
고시촌단편영화제 사무국은 “올해 출품된 작품들은 완성도, 작품성이 높은 작품들이 많아 본선 진출작을 선정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며, “그만큼 엄선한만큼 영화인 및 일반인들 모두 느끼고 즐길 수 있을거라” 말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고시촌 단편영화제가 침체된 고시촌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어 지역 활성화에 도움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 할 수 있는 대표 영화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시촌영화제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별도 신청없이 무료로 영화제에 참여 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고시촌단편영화제 사무국 또는 관악구청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6950 서울 서울시, 10일 잠실한강서 축제 열어 ‘고단한 청춘들’ 예술로 위로 2018/11/09
서울시, 10일 잠실한강서 축제 열어 ‘고단한 청춘들’ 예술로 위로
- 11.10.(토),13시~20시 잠실한강공원에서「굿데이 페스티벌」개최
- 서울 대표 축제에서 현장 경험 쌓은 ‘한강축제 청년코디네이터’가 직접 기획·실행
- 일상의 스트레스 날려줄 락 밴드·디제이 공연, 아트 체험 등 다채로운 콘텐츠 마련


□ 이번 주 토요일 취업, 진로, 연애, 대인 관계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청춘들이 모여 잠시나마 막막한 현실을 잊고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 서울시는 “11월 10일 토요일 13시부터 20시까지 잠실한강공원 내 사각사각 플레이스에서 한강축제 청년코디네이터 4기가 기획한「굿데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한강축제 청년코디네이터’는 한강과 서울시 대표 축제들의 현장에서 활동하며 전문가로 양성된 청년 축제·문화기획자들로서 이번「굿데이 페스티벌」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다.
 
□ 이번 축제는 ‘우리 생에 볕 들 날’이라는 주제로 청춘을 위로하는 다양한 공연과 아트 체험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 <공연 프로그램>은 청춘들의 기를 충전해 줄 특색 있는 락 밴드들의 공연이 열리는 ▲ ‘기’ 무대와 스트레스를 원 없이 날려줄 신나고 에너지 넘치는 디제이 공연들이 열리는 ▲ ‘원’ 무대로 나뉘어 상시로 진행된다.
○ 임승환, 데이모노마드, 해마군단, 아디오스 오디오, 전범선과 양반들이 락 음악 공연을 선사하고, 요한, 펀킨캣, 아킴보, 쎄끼, 요한 일렉트릭바흐 등이 디제이 공연으로 무대를 꾸민다.
 
□ <아트 체험 프로그램>은 이번 축제가 진행되는 사각사각 플레이스의 입주예술가들이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 며 13시부터 18시까지 상설로 운영된다.
○ ▲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액세서리를 만들어보는 ‘기원 공작소’ ▲ 도자기 조각에 소원을 그려보는 ‘나의 사랑스러운 돌멩이’ ▲ 2030 세대가 가진 불안과 우울에 대해 직접 이야기 나누어 보는 시민 참여 워크숍 ‘나만의 컬러링’ ▲ 입주 작가의 작업실을 방문해 작업을 체험해보는 프로그램 ‘소원의 숲’ ▲ 나에게 쓸모없는 물건이 타인에게 쓸모 있는 물건이 되는 물물교환 프로그램 ‘착한 거래’ 등 이다.
 
□「굿데이 페스티벌」의 모든 프로그램은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일부 아트 체험 프로그램은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 후 참여가능하다.
○ 자세한 정보는 페스티벌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박기용 서울시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굿데이 페스티벌」은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고민과 불안을 안고 살아가는 청춘들을 예술로 위로하는 축제이다”라며 “같은 생각을 가진 이들과 함께 공감하며 잠시 쉬어가시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덧붙였다.
 
6951 충북 진천군 진천 만뢰산 자연생태공원 관광명소로 각광 2018/11/09
진천 만뢰산 자연생태공원 관광명소로 각광
-4계절 모두 찾아오고 싶은 만뢰산 자연생태공원- 

 
천혜의 자연생태를 자랑하는 진천군 진천읍 연곡리 소재 만뢰산 자연생태공원에는 가을철 단풍을 즐기러 온 등산객과 늦가을 나들이를 즐기는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이 증가하고 있어 진천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생태공원 방문객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인근 청주와 천안, 안성지역의 주민들까지 즐겨 찾는 힐링공간이  되고 있다. 만뢰산 자연생태공원은 ‘4계절 모두 찾고 싶은 자연생태공원’의 별칭으로 불리우고 있으며, 봄에는 50여종, 30만 본의 야생화를, 여름에는 청정계곡수를 이용한 물놀이장을, 가을과 겨울에는 만뢰산 일대의 단풍과 설경을 볼 수 있어 계절마다 특색 있는 관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이달 말까지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곤충교실 등 생태학습 체험도 할 수 있다. 진천군은 지속적인 이용객 증가에 따라 관람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시로 시설물 보수공사와 도색 공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진입로에 매점 및 카페 등 각종 편의시설을 새롭게 갖춰 관광객들을 맞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생태공원을 찾는 방문객이 최근 부쩍 늘고있다”며 “생태공원을 찾는 다양한 계층의 관광객들을 겨냥해 다채로운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6952 충북 영동군 가을의 용두공원에서 즐기는 특별한 자연생태 교육 2018/11/09
가을의 용두공원에서 즐기는 특별한 자연생태 교육
자연과 교감하고 자연의 숨결을 느끼는 야외 놀이터로 인기 -
 
충북 영동군이 운영중인 자연생태지도사와 함께하는 영동스토리텔링 사업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동군 용두공원에서 운영되는 영동스토리텔링은 어린이집원아,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생태교육 프로그램으로, 자연속에서 호흡할 수 있는 체험위주의 활동이 알차게 구성돼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영동의 다양한 자연 이야기를 들려주고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데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운영중인 이 프로그램에는 올해 10월까지 6,976명이 참여했으며, 계절이 바뀌어도 여전히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영동군의 아름다운 자연 자원을 가진 용두공원 일원에서 5명의 전문 생태지도사가 계절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자연소재를 활용해 생태교육을 하고 있다. 특히, 가을이 무르익는 요즘에는 단풍, 낙엽 등으로 가을만이 가진 감성과 정취 가득한 야외교육이 진행된다. 이곳을 찾은 어린이들에게는 마음껏 뛰어놀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야외 놀이터나 다름없다.

학교를 벗어나 공원을 방문한 아이들은 자연생태 지도사의 설명에 귀 기울이며 호기심 어린 눈으로 자연의 본모습을 관찰한다. 나뭇잎별 나무구별법 교육과 낙엽이나 나뭇가지, 돌 등을 이용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 참나무 징검다리 건너기, 꽃씨 날리기 등 자연물로 하는 놀이 등 자연이 주는 색다른 즐거움을 찾는다. 자연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사랑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유익함이 커, 한번 참여한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재참여 의사도 높은 편이다. 군은 사업을 통해 관광객에서 아름다운 영동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영유아 등 지역 꿈나무의 애향심 고취와 미래 영동의 성장 동력으로의 발전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영동스토리텔링사업은 다양한 자연환경을 접하며 무한한 상상력과 풍부한 감성을 개발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이다.”라며 “대상별 눈높이에 맞춰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생태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한편, 영동스토리텔링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공간개선형 사업으로 구분돼 2014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영동군과 영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공동 추진한 농촌여성 리스타트과정 중 하나로 양성된 5명의 자연생태지도사가 활동중이며,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6953 서울 서울역 청파로 235m 옹벽‘서울의 미래’를 담은 캔버스로 2018/11/08
서울역 청파로 235m 옹벽‘서울의 미래’를 담은 캔버스로
- 서울시, 서울역(서부역) 청파로 옹벽 벽면활용 공공미술 <청파미래도> 작품설치
- 235m 벽면에 ‘서울의 미래’를 주제로 4인 4색의 각기 다른 감각적인 작품 선보여
- <시민·대학생 참여단> 워크숍을 통해 시민이 직접 그린 그림을 작품 일부에 담아


□ 서울시는 서울역 옹벽에 235m 길이의 벽면활용 공공미술 ‘청파미래도(靑坡未來圖)’ 작품을 선보인다. 이는 지난해 설치된 185m 길이의 ‘만경청파도’ 전시에 이은 두 번째 작품 전시이다.
○ 올해 작품이 설치된 235m 구간은 서울역(서부역) 방향에서 남영역 방향으로 이어지는 높이 2.5~4m의 옹벽으로, 청파로 전체 420m 구간의 절반을 넘는다.
 
□ 청파미래도(靑坡未來圖)는 푸른 언덕 청파(靑坡) 위에 서울의 미래상을 담아낸 작품으로, 4명의 작가들이 새로운 서울의 미래를 상상하여 시간의 흐름과 다양한 풍경들을 여러 층위로 보여주는 작품들로 구성되었으며, 완성된 작품은 앞으로 2년간 전시된다.

□ 공개공모를 통해 선정된 4명의 중견 및 신진작가는 각각의 다른 개성과 화풍을 통해 ‘사랑과 희망’, ‘길을 통한 화합과 소통’, ‘시간이 흐르는 사운드 스케이프’, ‘상상 속의 푸른 언덕’을 소주제로 하여 서울의 미래를 상징화한 4인 4색의 감각적인 작품을 그려냈다.
○ 작가공모는 “함께 걷는 서울, 공감하는 서울, 함께 꿈꾸는 서울의 미래”를 주제로 지난 7월 11일~ 8월 5일까지 공고되었고, 접수작가 22명 중 최종 4명이 선정되었다.
○ 참여작가 : 유승호(화가, 45세) ▴강상우(화가, 42세) ▴최수정(화가, 42세) ▴신로아(화가, 29세) ▴예술감독 : 박영균(화가, 53세)
 
□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공공미술의 이해를 돕고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민·대학생 참여단>을 모집하여 운영하였다.
 
□ <시민·대학생 참여단>은 공공미술에 관심이 있고, 미술 전공분야에 있는 시민 20명, 미술과 대학생 10명으로 총 30명으로 구성하였다. 이들은 3회에 걸친 워크숍을 통해 작가와 함께 주제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글과 그림으로 이를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직접 현장에서 작화에 참여하여 공공미술의 과정 전반을 경험하였다.
○ <시민·대학생 참여단> 워크숍은 지난 8월 30일에서 9월 13일까지 3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진행되었고, 참여작가 4명이 함께 워크숍을 이끌며 주제를 해석하고 회화 기법을 알려주는 등 시민들과 실질적인 교류를 진행하였다.
○ 시민작품의 결과물이 유승호 작가의 작품에 반영되었으며, 시민참여단 정효선의 그림 원화가 ‘청파미래도’ 전시제목으로 채택되어 벽면에 작화되었다.
 
□ 작품 제작은 네 작가와 예술감독(박영균)의 협업으로 진행되었다. 이들은 작품 도안 작업을 위한 초기 기획단계 회의에서부터 시민참여단 워크숍까지 하나의 주제로 모으기 위해 서로 고민하고 공유하는 과정을 거쳤으며, 각기 옹벽 구간을 나누어 ‘봄바람이 불어오는 변화된 서울’(유승호)과 ‘서울역을 중심으로 뻗어나갈 새로운 길’(강상우), ‘안부를 묻는 사운드풍경인 청파가’(최수정), ‘이상향의 푸른 언덕’(신로아)을 각각 표현하며 최종 작품인 ‘청파미래도’를 완성하였다.
 
□ 작품 제작 과정은 현수막 전사기법을 활용하였다. 이 기법은 작가들이 각자 그린 그림을 스캔해 디지털로 조합하고 이것을 현수막에 인쇄해 벽면에 전사하는 방식으로 작품의 80%를 미리 완성한 뒤 현장에서 개별 작가들의 개성 있는 회화적 디테일을 살리며 리터칭 작업을 통해 작화를 완성하는 방법이다.
 
□ 한편, 서울시는 11월 9일(금) 15:00 서울역 옹벽 현장 인근 게스트 갤러리 까페(용산구 서계동 청파로361)에서 청파거리캔버스 2018년 작품 <청파미래도(靑坡未來圖)>의 전시 개막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참여 작가들과 시민·대학생 참여단이 참석하여 그 간의 제작과정을 살펴보고 참여소감을 공유하며 현장에서 직접 작품설명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
○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디자인정책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 시민·대학생 참여단 이하은(21세)씨는 “처음 접한 공공미술 워크숍에서 작가분들과 만나 주제에 대해 토론하고 그림도 그려보면서 작가와 작품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현장에서 직접 색을 칠하면서 쉽게 생각했던 벽화가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러한 프로그램들이 더욱 많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 김선수 디자인정책과장은 “청파로의 옹벽에 4명의 각기 다르지만 봄바람과 사랑을 전하는 모티브로 한 청파미래도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전시형태의 새로운 시도인 벽면활용 공공미술인 420미터의 <청파거리캔버스> 거리미술관이 완성되었다.”며 “앞으로 <청파거리캔버스>가 서울로 7017을 연결하는 미술전시장으로서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장소가 되기를 바라며 시민참여단과 같이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접할 수 있는 공공미술 정책을 더 많이 펼쳐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6954 경기 화성시 ‘제7회 화성 햇살드리 축제’에서 알뜰하고 건강하게 김장준비해요! 2018/11/08
‘제7회 화성 햇살드리 축제’에서 알뜰하고 건강하게 김장준비해요! 
-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오산동 557-6번지 일원서 개최
- 화성 밥풀페스티벌, 김장콘테스트, 김장담그기 체험,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 


겨울철을 앞두고 가정마다 월동준비가 한창인 요즘, 빼놓을 수 없는 먹거리 ‘김장김치’를 화성 햇살드리 축제에서 알뜰하고 건강하게 준비해보는 건 어떨까?
 
화성시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오산동 557-6번지(동탄2신도시 한국토지주택공사 동탄사업본부 앞) 일원에서 ‘제7회 햇살드리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부터 햇살드리 농산물 경매, 로컬푸드 직매장 등이 준비돼 지역 농업인들이 생산한 우수 농‧축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만날 수 있는 것이 매력이다.
 
올해는 화성 밥풀 페스티벌과 함께 개최돼 떡메치기, 쌀 요리 경연대회, 쌀 가공식품 전시 등이 준비됐으며, 우리가족 김장담그기, 어린이 김장콘테스트, 짚풀공예, 어항 만들기, 산양유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운영된다.
 
최신 농업기술 홍보관, 직장인밴드와 4-H 민속놀이 경연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
 
특히 9일과 10일 이틀간 농업인과 자원봉사자 500여명이 함께 현장에서 김장김치 10톤을 담가 지역 내 독거노인과 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훈훈한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박길호 햇살드리 축제 추진위원장은 “화성의 우수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이웃과 함께 나누는 상생의 축제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6955 전남 광양시 광양시, 백운산에서 느끼는 건강힐링 산행 둘레길 걷기 행사 개최 2018/11/08
광양시, 백운산에서 느끼는 건강힐링 산행 둘레길 걷기 행사 개최
- 11월 10일 느랭이골자연휴양림, 산행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 -
 
광양시는 오는 11월 10일 느랭이골자연휴양림에서 ‘제2회 백운산 둘레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양시산악연맹에서 주관하고 광양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광양의 명산인 백운산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9시 2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안전한 등반을 위한 준비체조와 안전교육을 거쳐 10시부터 둘레길 걷기가 시작된다.
코스는 A부터 C코스까지 총 3개 코스로 이뤄져 있으며, 가장 긴 A코스는 행사장에서 폭포, 잔디광장, 글램핑장, 전망대를 거쳐 오는 약 3.5km 구간으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B코스는 행사장에서 폭포, 잔디광장, 수국길을 해서 돌아오는 약 2.3km 구간으로 1시간 정도 소요되며, 가장 짧은 코스인 C코스는 30분 동안 행사장 주변인 일원숲길을 걷게 된다.
둘레길 등반에는 가장 긴 구간인 A코스의 경우 산악연명에서 인솔하고, 상대적으로 짧은 B, C코스는 숲 해설가가 안내한다.
특히 광양시산악연맹은 행사 당일 참가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광양읍과 중마동 권역에 6대의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아울러 참가자들에게 중식으로 밥버거를 제공하고, 소정의 기념품 증정과 경품 추첨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색소폰∙기타∙난타공연 등 어울림마당도 함께 진행해 시민의 함께 소통하는 문화행사의 장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서희원 산림소득과장은 “이번 둘레길 걷기 행사가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가을의 낭만과 함께 오감으로 느끼는 건강힐링산행이 됐으면 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권했다.
 
6956 강원 평창군 평창 무이예술관, 리모델링으로 카페 오픈 후 인기몰이 2018/11/08
평창 무이예술관, 리모델링으로 카페 오픈 후 인기몰이
 
평창군 봉평면에 위치한 평창 무이예술관(관장 오상욱)이 일부 공간을 카페 스타일로 리모델링한 후,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폐교를 개조해 만들어진 무이예술관은 총 13,447㎡의 부지에 회화 150점, 조각 150점, 서예 100점 등 미술품이 전시된 평창의 대표 문화예술시설이지만,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위한 작업실에 보다 중점을 두고 운영되다보니, 식·음료 시설 등 방문객 편의 공간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었다.
 
이를 해결하고자 평창군은 총사업비 7천만원을 투입하여, 지난 9월 리모델링을 실시하고 2층으로 이루어진 ‘무이갤러리 카페’를 오픈하였으며, 계절을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로 재개관 초기부터 드라마 촬영이 이루어지는 등 관심을 끌었다.
 
고즈넉한 분위기에서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전문 바리스타의 커피 맛까지 즐길 수 있다는 입소문에 방문객도 늘어나, 7월부터 10월까지 누적 관람객 수가 지난해 5천명에서 올해 1만명으로 2배가량 늘었다.
 
현재 무이예술관은 겨울이 일찍 오는 평창이미지에 맞게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인테리어를 바꾸고, 야간 무료 입장도 실시해,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에게는 색다른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사랑방으로서의 역할도 제공할 예정이다.
 
오상욱 무이예술관장은 “야간 경치가 더 아름답다는 평이 나오면서, 무료인 저녁 시간대 방문객이 점점 늘고 있다.”고 전하며, “다양한 초대전과 미술프로젝트, 체험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앞으로 예술관 내에서 연주회 등도 열어 지역의 대표 문화시설로 자리잡겠다.”고 말했다.
 
2001년 개관한 무이예술관은 서예가 소하 이천섭, 서양화가 정연서, 조각가 오상욱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현재까지 총 33만여명이 다녀갔으며, 최근에는 ‘메밀꽃 압화체험, 목걸이만들기, 가훈써주기’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면서 주말 가족단위 방문은 물론 학생들의 단체견학과 소풍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평창군은 인근 효석문화마을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문화예술사업을 발굴하여 주민들의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평창무이예술관 :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사리평길 233/ ☎033-335-6700 / 주간 입장료 3천원(65세 이상 및 단체 2천원)
 
6957 전남 강진군 ‘세대공감-음악으로 소통하다’ 공연 개최 2018/11/08
세대공감-음악으로 소통하다’ 공연 개최
- 이치현밴드, 자전거 탄 풍경, 동물원, 고등래퍼 이로한 등 출연-

 
세대와 장르를 어우르는 ‘세대공감-음악으로 소통하다’ 공연이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다섯 번에 거처 강진아트홀에서 개최된다.
 
14일(수) 밤 7시에 클래식, 민요, 판소리와 영화음악을 콜라보로 즐기는 ‘가을밤 향수에 젖어’가 더드림싱어즈 신가희 신희진의 무대로 시작된다.
15일(목) 요란함보다는 음유적 표현으로 그룹사운드의 지평을 넓인 이치현 밴드, 16일(금) 일상에 지친 사람들을 어루만져주고 위로해 주는 포크음악의 전설 동물원과 자전거 탄 풍경이 공연을 진행한다.
 
17일(토) 오후 3시에는 자유를 표방하는 힙합과 그 자유의 목소리로 고등랩퍼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박준호, 이예찬, 이로한이 청소년들과 함께하며, 오후 4시 30분 재담과 매직 퍼포먼스로 전통연희의 새장을 여는 추현종과 깍두기 공연이 야외무대에서 펼쳐져 관객들을 감동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최치현 강진군 문화예술과장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번 공연을 통하여 지역의 문화 감수성을 높여 전 세대가 음악으로 서로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문화 예술로 더불어 행복한 강진을 만드는데 힘 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연기획 프로그램으로 강진군이 주최하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모든 공연의 관람료는 무료이며 선착순 입장한다. (공연문의 061 430 3977)
 
 
6958 부산 서구 ​부산 서구 관광, 모바일로 스마트하게! 2018/11/08
부산 서구 관광, 모바일로 스마트하게!
11월부터 모바일 스탬프투어 … 외지 관광객엔 선물 증정

 
“핫 플레이스 서구 관광, 모바일 스탬프투어로 스마트하게 즐기자.”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는 구름산책로·해상케이블카 등 특화된 관광인프라 구축에 힘입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외지 관광객들의 발길을 구 전역으로 확산시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11월부터 내년 9월까지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실시한다.
 
모바일 스탬프투어란 관광지 방문인증 스탬프를 종이가 아닌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받으면서 관광을 즐기는 것을 말한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간단하고 편리하게 스탬프투어에 참여할 수 있는데 관광지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물론 맛집, 숙박, 카페 등 관련 정보까지 손쉽게 찾아볼 수 있어 여행의 재미와 즐거움을 더해준다.
 
모바일 스탬프투어 대상지는 구덕문화공원, 부산전통문화체험관, 구덕수원지, 대신공원, 닥밭골행복마을, 임시수도기념관, 동아대석당박물관, 천마산조각공원, 아미동 비석문화마을, 최민식갤러리, 천마산하늘산책로, 누리바라기전망대, 충무동새벽시장, 이태석 신부 생가, 송도해안산책로, 송도구름산책로, 송도해상케이블카, 백년송도골목길, 암남공원 등 20개소로 서구 관광명소를 총망라하고 있다.
 
모바일 스탬프투어 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스탬프투어'를 검색해 앱을 설치한 뒤 `숨은 보석 찾기 부산 서구'를 찾아들어가 해당 관광지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나타나는 스탬프를 획득하면 된다.
 
서구는 모바일 스탬프투어가 외지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만큼 외지 관광객들에게는 매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스탬프 5개를 모은 20명에게는 5천 원권(스탬프 5개), 스탬프 10개를 모은 5명에게는 1만 원권(스탬프 10개), 그리고 여행후기의 `좋아요' 개수 상위 10명에게는 5천 원권의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여행주간(10. 20.∼11. 4.)이나 서구 축제 및 행사 시 여행후기를 작성한 뒤 SNS에 `공유하기'를 한 참가자 가운데 `SNS홍보왕'을 선정해 구어(區魚)인 고등어를 모티브로 한 지역 특화상품 `고등어빵'을 지급한다.
 
공한수 구청장은 "서구에는 송도해수욕장 외에도 한국전쟁 당시 임시수도 정부청사와 대통령관저, 아미동 비석문화마을, 천마산하늘산책로, 구덕문화공원 등 관광명소가 너무도 많은데 충분히 알려지지 않은 점이 늘 아쉬웠다. 모바일 스탬프투어가 지역명소를 알리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문의 문화관광과 240-4081)
 
 
 
■ 이렇게 참여하세요
1.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스탬프투어'를 검색해 앱을 설치한다.
2. 설치된 앱(GPS도 연결)으로 들어가
`숨은 보석 찾기 부산 서구'를 찾아 스탬프투어를 시작한다.
3. 해당 관광지에서 관광을 즐기면서 자동으로 나타나는
  스탬프를 획득한다.
4.스탬프 개수, 여행후기의 `좋아요' 개수 등
  이벤트에 따라 기프티콘 등 선물을 받는다.
  ※ 기프티콘 등 이벤트 선물은 외지 관광객에게만 지급됩니다
 
6959 전남 광양시 ​광양 농부네 텃밭도서관, 11월 추천 가볼만한 곳 선정 2018/11/07
광양 농부네 텃밭도서관, 11월 추천 가볼만한 곳 선정
- 한국관광공사 선정 전국 6곳 중 ‘모험 놀이터’로 소개 -
- 수많은 서재와 함께 다양한 놀이기구와 체험 프로그램 등 마련돼 -


 
광양시는 진상면에 위치한 ‘농부네 텃밭도서관’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11월 추천 가볼만한 곳’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책 읽기 좋은 계절인 가을 여행지로 ‘작은 책방’을 테마로 하는 농부네 텃밭도서관을 비롯해 서울 경의선 책거리, 파주 출판도시, 원주 작은 서점, 괴산 숲속 작은 책방, 대구 물레책방까지 전국 6곳을 소개했다.
농부네 텃밭도서관은 아이들이 점점 줄어드는 농촌에서 20년 전부터 마을문고를 운영해 온 서재환 관장이 집 텃밭으로 도서관을 옮기고, 아이들을 위해 하나하나 놀거리를 만들면서부터 시작됐다.
현재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독특한 모험 놀이터로 전국에서 찾아온 아이들의 시끌벅적한 목소리로 가득차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텃밭도서관에는 수천 권에 달하는 서재와 함께 마당에는 연못을 건너는 줄배, 미니 짚라인, 미니 출렁다리에 나무 위 오두막집, 야트막한 언덕의 사계절 썰매, 전통 놀이기구 등 아이들에게 안성맞춤인 놀 거리로 가득하다.
특히 텃밭 한 켠에 가득한 항아리에는 직접 농사지어 만든 매실 장아찌, 매실청, 된장, 고추장 등을 담아 판매하고 있으며 텃밭식당에서 수제 돈가스, 시골밥상, 국수, 백숙, 부침개 등을 맛볼 수 있다.
아울러 인근에는 옥곡 5일 시장에서 저렴하고 맛있는 먹거리와 함께 계절 특산품 등을 만날 수 있으며 국사봉랜드에서는 사계절 썰매장과 펜션, 식당, 수영장 등이 조성돼 있어 온 가족이 하루를 쉬어가기에도 좋다.
장선주 관광마케팅팀장은 “농부네 텃밭도서관은 옛 향수를 즐기고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담아가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며, “깊어가는 가을 11월에 농부네 텃밭도서관에 하루를 맡겨 봐도 좋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방문을 권했다.
한편 농부네 텃밭도서관은 광양시 진상면 청도길 19에 위치해 있으며, 대부분의 시설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고 단체 방문 시에는 1인당 체험료 2천 원을 받는다.
 
6960 경기 안산시 ‘2018 안산패션타운 페스티벌’ 개막… 오는 11일까지 2018/11/07
‘2018 안산패션타운 페스티벌’ 개막… 오는 11일까지
- 의류 최대 80%까지 할인판매… “다양한 공연도 즐기고 경품도 받고”


지난 3일 상록구 사동 안산패션타운 내 특설무대에서 시민 5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18 안산패션타운 페스티벌’이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이번 페스티벌은 안산패션타운발전협의회(회장 윤치호)가 주최하고 안산시와 경기도가 후원한다.
 
오는 11일까지 최대 80%까지 의류 파격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문화공연이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개막식에는 가수 임창정, 슈퍼모델 패션쇼, 난타 불꽃쇼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참여한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축제 기간 중에는 어린이 댄스 모델 경연대회, 청소년 댄스 퍼포먼스 대회, 시민참여 노래자랑 및 경품 추첨 등을 진행해 시민들의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축제를 준비한 윤치호 회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도 행사 개최를 후원해준 안산시와 경기도 그리고 참여한 모든 시민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안산을 대표하는 의류 상설 할인 타운으로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 활력을 제공하고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는데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하며, 안산패션타운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안산의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행사기간을 포함해 지속적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6961 서울 '공예창업의 모든것을 만날 수 있는 축제!'…2018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 2018/11/07
'공예창업의 모든것을 만날 수 있는 축제!'…2018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
- 11. 9일(금)~10일(토) 서울혁신파크에서 열려…공예창업의 모든 것이 한자리에
- 차세대 공예창업리더 60팀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전시와 판매전 운영
- 공예창업정보 및 상담, 강연, 공예마켓, 체험프로그램 등을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
- 시, “손재주가 일이 되고 취미가 일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펼쳐 나갈 것”


□ 손재주 있는 여성들을 발굴하고 창업을 지원하는 ‘2018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이 오는 11월 9일(금)~10일(토) 양일간 서울혁신파크 상상청 실내외 공간에서 진행된다.
 
□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 본선에 진출한 차세대 공예창업리더 60팀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전시판매전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 올해 6회를 맞이하는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은 여성들이 손작업과 공예를 통해서 창업할 수 있게 발굴하고 지원하는 서울시 여성공예정책을 대표하는 행사다. 지난 9월 참가신청을 접수하고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60팀을 선발했다.
 
□ 먼저 이번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에선 차세대 공예창업리더 60팀과 공예창업 스타트업인 서울여성공예센터 입주기업 및 여성공예창업 성장지원 777프로젝트 선정 여성창업가, 그리고 공예창업의 우수사례 브랜드의 상품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가 함께 진행된다.
 
□ 또, 공예창업에 관심 있거나 창업을 계획 중인 분들을 위해 창업 정보 제공 및 창업/판로관련 상담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바스큘럼 김유인대표, 와이티티 김주성대표의 창업사례강연도 9일(금), 10일(토) 이틀간 진행된다.
 
□ 서울혁신파크 상상청 앞 야외공간에서는 공예마켓이 펼쳐져 다양한 분야의 공예상품을 만날 수 있으며 여성창업을 지원하는 서울시여성발전센터의 사업소개 및 입주기업홍보부스, 그리고 공예체험부스를 통해 공예, 창업의 다양한 면모를 경험할 수 있다.
○ 감고당길에서 열리는 여성공예마켓 수공길에 참가하는 참가자들이 혁신파크에 모인다. 다양한 분야의 질 높은 공예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공예마켓이 상상청 야외공간에서 펼쳐진다.
○ 직접 공예작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3개의 체험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지음의 위빙 워크샵’, ‘세간살이의 뽁뽁이 파우치 워크샵’, ‘황새둥지의 양말목 직조워크샵’ 등 프로그램은 현장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예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을 찾은 시민들이 공예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아울러 2018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 시상식은 9일(금) 16시~17시 진행될 예정이다.
○ 11월 8일(목) 현장심사를 통해 총 30팀을 선발한다. 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 3팀, 동상 5팀, 장려 7팀, 입선 12팀을 선발한다.
 
□ 한편, 이번 2018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을 주관하는 서울여성공예센터는 여성공예가들의 창작과 창업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육성하는 복합문화플랫폼으로 서울시의 여성 공예 관련 사업을 통합 운영하고 있다. 여성공예마켓 수공길, 여성공예창업 성장지원 777프로젝트,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 등을 진행하고 있다.
○ 2018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은 서울여성공예센터에서 주관해 개최하는 첫 번째 행사로 다양한 창업정보 및 상담, 강연 등 현장 프로그램을 비롯해서 사후 지원을 통해 여성공예가들의 창업 성장 디딤돌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 윤희천 서울시 여성정책담당관은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은 공예분야 창업 활성화를 위한 초기 지원 과정이며 다양한 아이디어와 창업아이템을 가진 여성공예가들을 발굴하는 계기를 만드는 행사”라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손재주가 일이 되고 취미가 일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6962 서울 관악구 관악,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이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열어 2018/11/07
관악,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이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열어
- 오는 13일(화), 14일(수) 양일간 관악구청 광장에서 열려
- 소상공인의 우수제품과 전통시장의 대표상품들을 착한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관악구가 오는 13일(화), 14일(수) 양일간 관악구청 광장에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이 함께하는 ‘2018년 소상공인의 날 전통시장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우수상품을 널리 알리고 판로 개척에 효과적인 성과를 내고자 기존에 각각 진행하던 ‘소상공인의 날’ 행사와 ‘전통시장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연합하여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40개 업체가 한자리에 모여 각각의 대표상품과 특화상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우수 상인들에게는 서울특별시장상 등 표창장이 수여된다.
 
이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도약과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떡 케이크 절단식, 플래카드 퍼포먼스 등도 진행된다.
 
특히,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관악구와 국외우호도시 관계를 맺고 있는 심양시 철서구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주요 판매 품목은 소상공인이 만든 수제품, 의류, 액세서리 등 생활용품들과 전통시장의 대표상품인 한우를 비롯해 잡곡, 과실, 홍삼, 벌꿀 등 다양하다.

각 점포별로 반짝 세일, 일정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 상품권 증정 등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구민들에게는 우수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혜택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는 매출향상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향후 관내 소상공인들이 중국 국제투자무역박람회를 참가할 수 있는 발판이 되어 우리나라 소상공인의 해외진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관악구는 ‘지역경제 살리기’를 민선7기 최우선 목표로 삼고, 서울대 캠퍼스타운과 낙성대벤처벨리 조성 등 혁신경제를 이루기 위한 중장기적인 사업을 추진함과 동시에,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살리는 상생경제를 이루기 위해 주민이 당장 피부로 느낄 수 있는 '1부서 1과제'를 발굴‧추진하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이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은 상인들과 시민이 소통하는 실질적인 장”이라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살리기를 민선 7기 핵심 공약으로 내세운 만큼,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이 사업하기 좋은 환경이 되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관악구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이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지역상권활성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6963 서울 서울시, 11월 한강공원 곳곳서 49종 생태프로그램 쏟아진다 2018/11/07
서울시, 11월 한강공원 곳곳서 49종 생태프로그램 쏟아진다
- 서울시, 11월 한 달간 한강공원 7개 장소별 49종의 생태프로그램 운영
→ 한강야생탐사센터의 에코데이캠프 ‘가을산책’, 암사생태공원의 우리가족 ‘가을생태나들이‘등
- 유아·초등·가족대상으로 다양하게 구성,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통해 무료 참가


□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11월 한 달간 한강으로 내려앉은 붉은 노을이 아름다운 한강공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생태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먼저 난지 한강야생탐사센터에서는 에코데이캠프 ‘가을산책’이 진행되며 암사생태공원에서는 우리가족 ‘가을생태나들이’, 고덕수변생태공원에서는 ‘억새군 갈대양’ 등 깊어가는 가을의 계절감을 담은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
 
□ 또한 난지 한강야생탐사센터와 고덕수변생태공원에서는 겨울을 준비하기 위해 먼 나라에서 찾아오는 겨울손님을 맞이하는 한강야생동물학교 ‘겨울철새탐조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그 외에도 뚝섬한강공원 자벌레의 ‘양말인형 만들기’, 여의도샛강생태공원의 ‘한강의 야생동물 발자국 손수건 꾸미기’, 암사생태공원의 ‘현미경으로 만나는 세상 도전 생명과학자’, 고덕수변생태공원의 ‘씨앗과 열매의 비밀’, 난지수변생태학습센터의 ‘목화따기’ 등이 진행된다.
 
□ 이 외에도 유아, 초등,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한강공원의 총 7개의 장소에서 열리며 각 공원의 생태환경에 맞게 구성되어있으니 원하는 프로그램을 취향대로 골라서 즐길 수 있다.
 
□ 모든 생태학습프로그램은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신청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한강사업본부 공원사업과로 하면 된다.
○ 각 생태공원별로 운영 시간과 진행방식이 상이하니 홈페이지를 통해 내용을 확인하고 접수하면 된다.
 
□ 김인숙 서울시한강사업본부 공원부장은 “가을을 맞이하여 아이들과 함께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생태프로그램을 진행한다”며 “선선해진 한강에서 가을을 만끽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6964 경기 수원시 수원화성 성곽길, 광교호수공원 등 10곳, 단풍이 아름다운 거리로 선정 2018/11/07
수원화성 성곽길, 광교호수공원 등 10곳, 단풍이 아름다운 거리로 선정
 


수원화성 성곽길, 광교호수공원, 만석공원 등이 단풍이 아름다운 거리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10월 15~30일 시민이 참여하는 온라인·현장 투표로 단풍이 아름다운 거리를 선정했다. 후보는 과거 단풍이 아름다운 거리로 선정됐던 곳과 수원시 직원이 답사한 후 선정한 단풍 거리 등 13개소였다.
 
총투표수는 2250표(복수 선택)였고, 수원화성 성곽길(5.7㎞)이 375표로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광교호수공원(3km)이 346표, 만석공원(1.3km)이, 289표로 2·3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광교마루길(3.6km), 팔달산회주도로(2.9km), 월드컵로(1.1km), 서호천 정자천로(2km), 일월로(1.4km), 덕영대로(2.5km), 세류공원길(0.5km) 등 10곳이 단풍이 아름다운 거리로 선정됐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는 단풍이 아름다운 거리로 선정된 10개소를 지속해서 관리할 예정이다. 선정된 단풍 거리는 내년 가을 단풍 관광 명소 홍보 자료로 활용한다.

 
6965 충남 보령시 보령시, 오천항으로‘아연의 보고’키조개 맛 보러 오세요! 2018/11/07
보령시, 오천항으로‘아연의 보고’키조개 맛 보러 오세요!
- 2018 오천항 키조개 축제 오는 9일 개막, 다양한 이벤트 풍성 -

 
보령시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오천항 수산물센터 일원에서 2018 오천항 키조개 축제를 개최한다. 오천항키조개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석원, 이명규)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보령 9미(味)인 키조개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오감만족의 기회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따뜻한 사랑 나눔, 오천키조개축제’란 주제로 열릴 이번 행사는 9일 오전 11시부터 개막식 및 중국서커스 기예단 공연, 키조개 까기 대회, 10일에는 품바공연 및 주부가요열창, 11일에는 품바공연, 악기연주가 진행된다. 

보령 오천항은 전국 키조개 생산량의 60~70%를 차지할 만큼 대표적인 키조개 산지로, 인근 식당에서는 잠수부들이 직접 채취한 100% 자연산 키조개를 이용한 샤브샤브, 꼬치, 구이, 무침, 회, 조개전 등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해초와 함께 건강에 좋은 저칼로리 음식으로 알려져 있는 키조개는 몸을 이롭게 하는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아연, 칼슘, 철 등 미네랄 성분이 다른 어패류보다 높아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키조개를 강정식품으로 애용해 왔다. 특히, 키조개는 아연이 100g당 12.8㎎이나 함유되어 있는 아연의 보고(寶庫)로, 갑상선 호르몬과 인슐린, 성호르몬 등 각종 호르몬들의 작용에 필수적이다. 

또한 단백질(100g당 18.2g)과 타우린(100g당 994mg)이 풍부하고 피를 깨끗하게 하는 정혈작용(淨血作用)도 있어 임산부의 산후 조리나 피로 회복에 좋으며 술에 혹사당한 간장을 보호하는데도 유용한 수산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축제가 열리는 오천항에는 과거 조선시대 충청도 수군절도사영이 있는 충청수영성과 천주교 순교성지 갈매못, 백제시대 정절의 상징인 도미부인 사당 등 볼거리가 풍부하고, 연안은 수심이 얕고 바람의 영향이 적어 바다낚시 장소로 유명하여 전국에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6966 전남 순천시 순천시“2018년 다문화 한마음 축제" 개최 2018/11/06
순천시“2018년 다문화 한마음 축제" 개최
- 多(다)름을 넘어 어울림으로 -
 

순천시는 다양한 나라의 가족문화를 이해하고 서로의 문화 공감대 형성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 ‘ 2018 순천시 다문화 한마음축제’를 11월 10일 순천대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多(다)름을 넘어 어울림으로’를 슬로건으로 순천시가 주최하고, 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센터(센터장 이신숙)가 주관하며 순천시 주요인사 및 다문화가족 1000여명이 참석해 즐거운 하루를 보낼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한국사회에 안정적 정착으로 모범가정을 이루고 있는 다문화가족 4가정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가족상’을 시상하며 대규모 플래시몹과 국가별 대항 체육대회, 세계 문화체험 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각 나라를 대표하는 어린이들의 대표 선서를 시작으로, 서로의 나라와 문화가 다르지만 음악으로, 춤으로 하나 되는 체조와 팀별 Ice Breaking 게임,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단합하며,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 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순천시는 “올해 10번째 개최되는‘다문화 한마음 축제’가 다문화 가족의 손으로 만들어지는 축제이며 ㅁ모두가 하나가 되어 마음껏 웃고 즐기는 축제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6967 서울 동대문구 전통제례로 마을 안녕 기원하는 동대문구, 5~10일 동별 전통 제례의식 진행 2018/11/06
전통제례로 마을 안녕 기원하는 동대문구, 5~10일 동별 전통 제례의식 진행
- 5일부터 10일까지 동별 전통 제례의식 진행…하늘과 수호신에 제 올려
- 무병장수 및 소원성취 등 기원, 액운 쫓는 12마당 굿풀이도 펼쳐져

 


예부터 1년 중 가장 신성한 달로 여긴 음력 10월, 동대문구에서 마을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고 지역 전통을 보존하기 위한 각 동별 제례 행사가 펼쳐진다. 마을 주민들의 평안과 풍년을 자축하기 위한 제부터 왕의 어명을 받들어 시작되었다는 설을 가진 제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가진 행사들이 이달 5일부터 10일까지 연이어 개최된다. 5일 전농1동의 부군당제를 시작으로, 8일 청량리동과 회기동의 산신제, 이문1동 산고사제, 9일 휘경1동 영신제, 10일 답십리1동 장령당(도당)제가 거행된다.

▲ 전농1동 부군당제
첫 날인 5일(월) 오후 6시, 전농동 부군당(사가정로9길 42)에서 마을의 평안과 번영을 기원하는 부군당제가 열린다. 조선의 개국공신이었던 조반 내외를 마을의 수호신인 부군신으로 모시고 제를 지내던 것이 지금까지 계승되고 있다. 전농동 부군당 보존위원회의 주관으로 유교식 제의와 무당굿이 합쳐진 색다른 형태의 제례가 진행될 예정이다.

▲ 휘경1동 영신제
9일(금) 오후 6시, 휘경1동 주민센터 앞 휘경정(팔각정)에서 영신제가 봉행된다. 고목을 동신으로 모시는 영신제는 매년 음력 10월 2일 전야에 주민들의 무병장수와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제례의식이다.
1989년 주민들이 직접 기금을 모아 제를 올리며 그 전통을 이어받았다. 휘경1동 영신제제례위원회가 주관하는 본 행사는 낮에는 어르신 300여 명에게 점심을 대접하고, 오후 6시부터 분향, 헌작, 고축 등의 순서로 제를 올린다.

▲ 답십리1동 장령당(도당)제
마지막 날인 10일(토) 오전 11시, 답십리1동 장령당공원에서 장령당제보존위원회가 주관하는 장령당(도당)제가 거행된다. 과거 전염병과 풍수해가 답십리 마을을 뒤덮자 임금이 ‘장령당’이라는 명칭으로 제를 올리도록 어명을 내린 것이 그 유래다. 이후 농사가 끝나는 음력 10월 3일 천지산신께 동 주민들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행사로 발전해왔다. 오전 11시 제관이 제를 지내는 제례의식에 이어, 액운과 살을 막는 좌우수살맥이, 천연두를 물리치는 별상굿 등 볼거리가 풍성한 12마당 굿풀이가 진행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우리 지역과 주민의 번영과 안녕을 기원하는 전통 제례에 많은 주민들이 찾으셔서 함께 소원도 빌고 전통 문화도 느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향토성과 역사성을 갖춘 전통문화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6968 서울 용산구 비극의 주인공 '남이장군' 기린다! 용산구, 5일~9일 '남이장군' 사당제 2018/11/06
비극의 주인공 '남이장군' 기린다! 용산구, 5일~9일 '남이장군' 사당제
- 300년 이상 이어진 지역 대표 문화유산
- 남이장군사당제보존회 주최, 주민 2000명 참여
- 5일 간 걸립, 전야제, 꽃등행렬, 당제, 장군출진, 당굿 이어가

 


 “비장(裨將) 남이 등이 돌격하여 싸워서 적의 기치(旗幟)를 빼앗고 적 수백 명을 목베었다” 조선왕조실록 세조 13년(1467년) 9월 6일자 기사다. 그 해 5월 함경도 호족 이시애가 일으킨 반란에서 남이(1441-1468) 장군이 큰 공을 세운 것. 장군은 쉬지 않고 여진족 정벌에 나섰다. 추장 이만주 부자를 사살한 뒤 조선의 ‘영웅’으로 떠올랐고 27세에 병조판서(현 국방부장관)가 된다. 영광은 오래가지 못했다. 세조가 죽은 뒤 예종 1년(1468년) 한강변 새남터에서 처형당했다. 유자광의 ‘모함’ 탓이었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비극의 주인공 남이장군을 기린다. 남이장군사당제보존회(이하 보존회)는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1주일간 ‘제36회 남이장군 사당제(서울시 무형문화재 제20호)’를 연다. 참여인원은 2000명이다. 용산구와 서울시, 국방부가 후원을 맡았다.

행사는 ▲걸립(11월 5일~7일, 10:00~14:00) ▲전야제(11월 7일, 17:00~19:00) ▲꽃등행렬(11월 7일, 18:00~20:00) ▲당제(11월 8일, 10:00~11:00) ▲장군출진(11월 8일, 11:00~13:00) ▲당굿(11월 8일, 11:00~17:00) ▲사례제 및 대동잔치(11월 9일, 10:00) 순이다.

우선 건립패가 3일간 마을 곳곳을 돌며 풍물을 치고 주민들 안녕을 기원한다. 당제, 당굿에 필요한 제례비용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전야제는 남이장군 사당(효창원로 88-10) 주변(용문시장, 용문동새마을금고 인근)에서 이뤄진다. 풍물패와 주민, 예술단이 함께한다.

꽃등행렬은 이웃한 산천동 부군당(효창원로15길 7)에서 꽃등을 가져오는 절차다. 주민 100명이 행렬을 이룬다. 산천동 부군당은 남이장군 부인 권씨를 모신 사당이다.

당제는 장군 업적을 추모하고 주민 무병장수와 생업 번영을 기원하는 제사다. 남이장군 사당에서 매년 음력 10월 1일에 치러진다. 성장현 구청장도 제관으로 함께한다.

행사 하이라이트는 장군출진이다. 남이장군은 이시애의 난과 여진족 정벌 때 현재의 삼각지 일대에서 군병을 훈련시켰던 것으로 전해진다. 보존회에서 출진 모습을 재현한다.

코스는 남이장군 사당→효창공원 입구→숙명여대 정문→숙대입구역 →남영동 삼거리→삼각지역→용산소방서→신용산역→전자상가 사거리→원효로2가 사거리→남이장군 사당이다. 보존회기를 선두로 용기, 대취타, 도원수기, 장군, 부장, 영기, 군졸, 재관, 연등 1000명 가까운 행렬이 이어진다.

당굿도 볼만하다. 억울하게 죽은 장군 넋을 달래는 12거리 굿이다. 가망청배, 부군거리, 신장거리, 무감, 호구거리, 발명거리, 조상거리, 상산거리, 별상거리, 대감거리, 창부거리, 재석거리, 군웅거리,황제풀이, 뒷전 순이며 거리마다 여러 신령에게 마을의 복을 기원한다. 굿이 열리는 동안 주민들은 국수 잔치도 벌인다.

사례제는 굿이 끝난 다음 날 지내는 제사다. 신성한 당내를 어지럽힌 데 대한 ‘사죄’의 뜻을 담았다. 제사가 끝나면 주민들은 대동잔치를 열고 제물(祭物)을 나눠 먹는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남이장군 사당제는 300년 이상 이어진 지역 대표 문화유산”이라며 “원형 그대로 보존할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용산에 남이장군 사당이 세워진 건 지금으로부터 약 300년 전 일이다. 당초 위치는 원효로2가 7번지였으나 1904년 경의선 철도가 부설되면서 “장군의 고혼이 시끄러워한다”는 지역 유지들 의견에 따라 현재 위치로 이전됐다.

 
6969 서울 10주년 '서울빛초롱축제' 미래로?과거로 시간여행… 2018/11/06
10주년 '서울빛초롱축제' 미래로 과거로 시간여행…
 - 11.18.(일)까지 청계광장~수표교, ‘2018 서울빛초롱축제’ 개막
 - 총 68세트, 400점 작품 4개구간, 4개주제로 전시…57세트, 303점 신규 제작해 첫 선
 - 소망등띄우기·핫스팟인증샷 등 체험행사, 2개 국어 모바일 도슨트 ‘전기수앱’ 첫 도입

 


□ 매년 청계천의 11월 밤을 화려한 빛으로 수놓는 서울의 대표적인 시즌축제 ‘2018 서울빛초롱축제(Seoul Lantern Festival 2018)’가 11월 18일(일)까지 열린다. 특히 올해는 축제가 10년을 맞는 해다. 
  ○ 이번 축제는 (사)서울빛초롱축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재)서울관광재단이 주관한다. 서울특별시, 타이완관광청, KEB하나은행, 유니온페이,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 KB국민은행, (주)엔터파크가후원·협찬한다.
  ○ 빛초롱축제는 '09년 한국방문의 해를 기념해 시작된 이래 매년 25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서울의 대표 축제로 성장했다. 올해는 약 30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 올해 축제의 주제는 ‘서울의 꿈, 빛으로 흐르다’로 총 68세트, 400점이 전시된다. 재단은 청계광장부터 수표교까지 1.2km 물길을 따라 걸으며 서울의 미래로,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나보는 축제로 기획되었다. 또 전체 작품 중 총 57세트,  303점은 이번에 새롭게 제작돼 첫 선을 보인다.

□ 미래와 관련된 구간에선 안내봇, 배달드론, VR체험 등 첨단기술을 등(燈)으로 만날 수 있다. 또 과거 추억이 숨 쉬고 있는 공간에선 종로전차, 추억의 옛날 교복, 7080 청년문화와 같은 등(燈)을 통해 그 시대의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또 ‘서울역’은 과거와 미래가 만나는 새로운 꿈의 출발지이자 10주년 축제를 상징하는 등(燈)으로 만날 수 있다. 이밖에도 전통이 살아 있는 부채춤, 저잣거리 장수, 남사당패와 같은 등(燈)도 전시돼 있다.

□ ‘2018 서울빛초롱축제’ 총 68세트, 400점의 작품은 4개 구간, 4개 주제로 나뉘어 전시된다. 매일 17시부터 23시까지 점등되고 입장료는 무료다. 가장 혼잡한 시간인 18~20시를 피해 방문하면 좀 더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주제공간1 ?새로운 꿈의 출발지?(청계광장~청계입구): 서울빛초롱축제  10주년을 기념하는 ‘10년의 감동, 100년의 빛으로’란 이름의 등(燈)이 전시된다. ‘10 ANNIVERSARY’란 문구로 10주년임을 알게 했고, 전통적인 오방색 배경으로 지난 9년간 빛초롱축제를 표현하고자 했다. 또 ‘미래로의 출발지, 서울역’ 등(燈)을 통해 과거와 미래가 만나는 서울의 모습을 함축적으로 보여준다.
  ○ 주제공간2 ?미래를 꿈꾸는 서울?(청계입구~광통교): 첨단 기술과 사람, 자연이 조화를 이룬 도시 서울을 보여주는 구간이다. ?안내봇 ?배달드론 ?VR체험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세그웨이 ?걷기좋은 서울 ?도시농부 ?푸드트럭 등의 등(燈)을 만나볼 수 있다.
  ○ 주제공간3 ?추억이 빛나는 서울?(광통교~장통교): 추억으로 남아있는 다양한 사물과 공간들을 전시해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이야기 나눌 수 있도록 꾸몄다. ?종로전차 ?추억이 빛나는 N서울타워 ?추억의 패션(옛날교복)과 같은 7080청년 문화와 상징부터 ?타요버스 ?라바 ?로보트태권V 같은 애니메이션 캐릭터 작품도 설치돼 있다.
  ○ 주제공간4 ?전통이 흐르는 서울?(장통교~수표교): 600년 전 풍요로움을 꿈꾸며 살아왔던 서울의 왕실 및 백성들의 삶과 문화를 보여준다. ?선비의 학춤 ?부채춤 ?저잣거리 장수 ?대종 ?남사당패 등의 작품이 전시돼 있다.
  ○ 점등·소등시간은 기상상황에 따라 다소 달라질 수 있다. 부대행사 참가 시 소정의 비용이 든다.

□ 또 축제가 열리는 광교 아래에선 등에 소망을 적어 청계천에 띄우는 빛초롱축제 대표 체험행사 ‘소망등 띄우기’와 직접 등(燈)을 만들어 보는 ‘전통 좌등 만들기’ 프로그램 등이 마련된다.
  ○ ‘소망등 띄우기’ 프로그램의 등이 흘러가는 공간은 작년보다 2배 길어진 총 60m로 늘어났다. 시민들은 청계천의 운치와 어우러진 소망등을 더 오래 조망할 수 있게 됐다.
□ 아울러 올해 축제 처음으로 눈으로 보는 것을 넘어 풍성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도슨트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스마트폰으로 ‘전기수앱’을 내려 받으면 각 구간별 테마부터 작품에 대한 설명을 한국어와 영어로 들을 수 있다. 인근 편의시설과 축제 공지사항 등도 확인할 수 있다. 또 앱을 통해 축제장 최고의 장소를 선정해 사진을 촬영하는 ‘핫스팟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된다.
  ○ ‘전기수앱’은 조선시대 책을 읽어주는 직업인 낭독가 ‘전기수’에서 이름을 따와 붙였다.

□ 이와 관련해 조직위원회와 (재)서울관광재단은 청계광장에서 박원순 시장, 시민대표 등 약 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2018 서울빛초롱축제 개막식’을 개최한다. 이에 앞서 빛초롱 홍보 영상, B-boy 공연 등 식전행사도 준비돼있다.
  ○ 박원순 시장은 축사 후 참석자들과 무대 위에서 '2018서울빛초롱축제' 글자가 새겨진 점등 판넬을 삽입하는 퍼포먼스에도 함께 한다. 이후 전시를 관람하며 N서울타워 등(燈) 앞에서 셀카를 찍어 '핫스팟 인증샷' 이벤트에도 참여한다.

□ 한편, 편리한 관람환경을 조성하고 행사장 질서·안전을 유지하기 위해 주말(금~일요일)동안 축제행사장을 일방통행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청계광장에서 진입하면 수표교방향(중구측)으로, 수표교에서 진입하면 서울청계광장방향(종로구측)으로 관람할 수 있다.
  ○ 또한 삼일교 입구(종로측)에선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수표교(중구측)에는 방문객의 관람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새로운 입구를 신설했다. 특히 수표교를 통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짧은 대기 시간, 비교적 넓은 관람 동선으로 전시등을 관람할 수 있다.
  ○ 아울러 불가피하게 개인차량을 이용해 축제 행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해 (주)카카오모빌리티와 함께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카카오 T’ 앱에서 ‘카카오 T 주차’를 실행하면 축제 행사장 인근 제휴 주차장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사용 가능한 최대 1만원 상당의 쿠폰도 받을 수 있다.

□ 축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빛초롱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 박원순 서울시장은 “올해는 서울빛초롱축제가 10주년이 되는 해인만큼 감회가 새롭고 매우 뜻깊다. 10년 동안 서울빛초롱축제가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서울 시민들의 큰 관심과 축제와 함께 해주신 수많은 관람객 덕분이다”고 밝혔다. 또한 (재)서울관광재단 이재성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더욱 새롭고 차별화된 서울빛초롱축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6970 충북 영동군 수능대박 기원, 매곡‘괘방령’에서 합격의 염원 담아 2018/11/06
수능대박 기원, 매곡‘괘방령’에서 합격의 염원 담아
- 과거 급제길로 불리는 상서로움과 영험한 기운이 서린 곳 -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열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영동군 매곡면의 ‘장원급제길’을 찾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곳은 숨어있는 수능기원 명소다. 2005년 영동군이 ‘장원급제길’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돌탑을 세운 후부터, 큰일의 성공을 희망하는 군민들이 찾는 단골코스가 됐다. 자녀의 수능 고득점과 대입 합격을 기원하는 학부모들로부터 입소문을 타면서, 이맘때면 수험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이곳을 찾아 자녀의 건강과 성공을 바라는 정성 가득한 기도를 드리는 모습을 간간이 볼 수 있다. 

괘방령(掛榜嶺)은 충북과 경북의 경계지역으로 영동군 매곡면에서 김천시 대항면을 잇는 지방도 906호선에 위치한 작은 고갯길이다. 걸‘괘(掛)’자에 방붙일 ‘방(榜)’자 말 그대로 ‘방을 내건다’는 의미로, 예전에 급제를 알리는 방이 붙는다 하여 조선시대부터 불리고 있는 명칭이다. 경상·충청·전라도 경계에 있었기에 많은 이들이 괘방령에서 조정의 소식을 접할 수 있었다. 추풍령이 국가업무를 수행에 중요 역할을 담당했던 관로(管路)였다면 괘방령은 과거를 보러 다니던 선비들이 즐겨 넘던 고갯길이자 한성과 호서에서 영남을 왕래하는 장사꾼들의 주요 상로(商路)로 이용됐다.

당시 유생들이 괘방령을 넘으면 급제를 해서 돌아오고 인근 추풍령으로 넘어가면 모조리‘추풍낙엽’처럼 낙방해 대업의 큰 꿈이 있는 선비들은 주로 괘방령 길을 택했다고 한다. 비록, 해발 300m의 낮은 고개이지만 민족정기의 상징인 백두대간의 정기가 잠시 머무르다 황학산(黃鶴山)으로 다시 힘차게 뻗어 오르는 곳이다. 인근 고을에 부임하던 관리들까지도 길을 돌아 한사코 이 고개를 넘었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성공과 합격의 기운이 담긴 상서로운 곳이다. 임진왜란 때 일본군이 추풍령으로 쳐들어가 괘방령으로 쫓겨났고, 한국전쟁 때 북한군이 추풍령으로 남진해 괘방령으로 퇴각했다는 이야기도 전해 온다.

면 관계자는 “역사적으로도 영험한 기운이 서려있는 곳에서 소원을 빌면 그 바람이 이루어질 가능성도 더 커질 것”이라며, “전설이 현실로 이어져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간절한 희망이 꼭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6971 충남 예산군 가을철 외국인들이 예산으로 몰려들고 있다 2018/11/06
가을철 외국인들이 예산으로 몰려들고 있다
 
예산의 가을 축제로 자리 잡은 제15회 예산사과와인 페스티벌이 지난 3일 고덕면 예산사과 와이너리(은성농원)에서 개최됐다. 2004년 시작해 올해로 15년째 맞이한 예산사과와인 페스티벌은 아름다운 사과농장을 배경으로 한 와이너리 축제로 3만여 명의 국내외 관광객들이 참여해 가을 사과밭의 정취를 만끽했다. 특히 은성농원은 미군기지 평택 이전으로 미군기지에서 한 시간 이내로 접근성이 좋아 국내 거주 미군 가족들의 참여가 많았고 서울과 대전 등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방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이날 축제에는 2만 3천여㎡ 사과밭과 와이너리 건물을 활용한 체험과 먹거리, 와인공장 투어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로 외국인들을 중심으로 사과 따기와 사과파이 만들기 사과잼 만들기, 와이너리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미국 출신들로 구성된 Bom City Band, 요들송 등 공연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매년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예산사과와인 정제민 씨는 “사과 따기 체험과 와이너리 투어의 결합이 외국인들의 정서에 맞아 해마다 외국인들의 참여가 늘어나고 있고 사과브랜디와 새로 출시된 블루베리 와인의 인기도 좋다”며 “앞으로 축제의 특성을 살려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가을 축제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에 참가한 황선봉 군수는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예산사과와인 축제와 사과 따기 체험시기에 국내 관광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까지 체험하고 즐기는 등 예산 사과의 홍보 거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부족한 점은 보완하고 발전시켜 점차 더 나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6972 충북 증평군 증평군민속체험박물관 향토자료전시실 새단장 2018/11/06
증평군민속체험박물관 향토자료전시실 새단장
 
증평군이 증평군민속체험박물관 향토자료전시실을 새 단장하고 6일부터 손님맞이에 나섰다. 군은 지난 10월 2일부터 사업비 2000만원을 투입해 지난 2010년 개관 시 조성했던 증평읍 남하리 증평군민속체험박물관 향토자료전시실을 리모델링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향토전시실을 찾으면 기존 증평의 선사시대부터 근현대 시기까지 연대순으로 살펴볼 수 있게 됐다.

또 증평의 문화유적과 문화재, 출토 유물 등에 대한 정보의 현행화도 함께 실시됐다. 이곳에는 ▲추성산성 출토 토기편 ▲남하리사지 출토 넝쿨무늬 암막새 등 증평의 주요유적 출토품 ▲김득신, 신경행 등 증평의 역사문화인물 관련 유물 ▲일제강점기에 도안면 백암리의 마을계 운영에 대해 서술한 계좌목 등 이 전시된다.

특히 유물 받침대 교체와 습도 유지를 위한 조습제 및 방충제 추가 설치로 전시 유물의 보존성을 높이는 한편, 조명을 추가 설치해 적정한 전시 조도 환경도 마련했다. 향토전시실 관람은 무료로 해설 제공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단체 관람 신청은 증평군민속체험박물관(☏835-4161)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증평군민속체험박물관에서는 국화꽃 10여만 송이도 전시중이다.
6973 강원 속초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방방곡곡 문화공감 기획공연 11월~12월 열려 2018/11/05
속초문화예술회관 방방곡곡 문화공감 기획공연 11월~12월 열려
- 새단장한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수준 높은 문화공연 즐기자 -

 
□ 속초시가 속초문화예술회관의 새단장과 함께 수준 높은 문화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 속초문화예술회관은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선정된 극단 미추의 김성녀 뮤지컬 모노드라마「벽속의 요정」, 연우무대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사이」, 극단 하땅세 매직스크린아트 가족극 「오버코트」를 무대에 올린다.
□ 문예진흥기금을 지원받아 추진되는 이번 공연은 지역주민의 공연관람 기회 확대와 문화적 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 먼저, 오는 11월 9일(금)과 10일(토)에는 김성녀 뮤지컬 모노드라마 「벽속의 요정」은 스페인 내전 당시 실화를 바탕으로 30년 동안 벽 속에 몸을 숨기고 살아야 했던 한 남자와 아내, 딸의 사연을 배삼식 작가가 한국 근대사 아픔과 접목하여 극을 재구성한 작품이다.
□ 2005년 초연 당시 올해의 예술상과 동아연극상을 수상하였고, 평론가협회 올해의 연극 베스트 3에 선정되었으며, 이후 스테디셀러 연극으로 자리 잡아 공연마다 전회 기립박수 세례를 받는 기록을 세우며, 연극의 재미와 감동, 작품의 완성도를 인정받아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 이어 11월 23일(금)과 24일(토)에는 제12회 한국 뮤지컬대상 최우수 작품상 및 작사 극본상을 수상한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사이」가 무대에 오른다. 누적 관객 50만 여명이 관람하여 공연 만족도는 100%이며, 연인·가족이 보면서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 또한, 2015년 여름 세계적인 공연예술축제 에딘버러 페스티벌 프린지에서 세계 공연관계자들과 관객들로부터 인정받았던 매직스크린 아트 가족극 「오버코트」가 12월 7일(금)과 8일(토)에 어린이 관객 이목을 집중시키고 어른들은 어린 시절추억으로 빠져들게 하는 가족극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 무엇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전체 관객 중 30%이상을 지역 문화소외계층을 초청하여 관람기회를 제공하며, 계층과 세대간 소통과 문화저변 확대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
□ 관람료는 무료이지만 사전에 좌석교환권을 속초문화예술회관 관리사무실(☏033-639-2080)에서 1인 2매까지 배부한다.
□ 속초시 관계자는 “관객 및 출연자의 편의를 위해 업그레이드 된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기획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접할 수 있는 문화향유의 기회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6974 강원 평창군 평창군, 미탄면 청옥산 육백마지기 야생화 생태단지 1단계 공사 준공 2018/11/05
평창군, 미탄면 청옥산 육백마지기 야생화 생태단지 1단계 공사 준공
 
평창군이 미탄면 회동리 청옥산 육백마지기에 추진하고 있는 야생화 생태단지 1단계 공사가 마무리 되었다.
 
총 사업비 18억 4천만원을 들여 지난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 청옥산 육백마지기 야생화 생태단지는 10월말 주차장, 화장실, 전망대, 야생화원 조성 등 기반시설 위주로 진행하는 1단계사업을 완료하였으며, 미리 씨를 뿌려놓은 야생화원의 가을 꽃 개화도 성공적이라는 평이다.
 
2단계 사업은 내년에 추진할 계획으로, 기존 농로를 이용한 트레킹 코스를 개발하고, 해맞이 광장, 캠핑장 등 관광객 이용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비포장구간인 육백마지기 진입로가 강우 시 자주 유실될 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비산먼지로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야기하고 있어, 평창군은 진입로 포장과 향후 시설 확충을 염두에 두고 추가로 사업부지를 확보할 방침이다.
 
1단계 공사로 마련된 시설은 막바지 정비를 마치고 봄철 야생화가 개화되는 시기에 맞춰 내년 5월 본격적으로 개방할 계획이다.
 
해발 1,200m의 고지대인 청옥산 육백마지기는 접근도로가 양호하고 경관이 수려하여, 그 동안 입소문을 타고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곳으로, 특히 불볕더위가 지속된 이번 여름에는 선선한 기후 덕에 캠핑족들이 몰려드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한 자리에서 일출과 일몰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데다, 풍력발전기와 어우러진 운해와 밤하늘 별빛이 장관이라, 평창군은 이번 기반시설 확충으로 육백마자기 야생화단지가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2단계 공사까지 완벽을 기해,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평창군의 또 하나의 아름다운 명소를 탄생시키겠다.”고 말했다.
 
6975 충북 청주시 맑은고을 청주 웨딩·한복축제 개최 2018/11/05
맑은고을 청주 웨딩·한복축제 개최
- 남주남문로 웨딩타메거리 조성 프로그램사업 -
 
청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고 남주남문로 도시재생추진협의회에서 주최하는 ‘맑은고을 청주 웨딩한복축제’ 행사가 11월 3일 중앙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복문화의 거리에 조성된 열린무대에서 축하공연, 전통혼례, 전통놀이체험, 프리마켓, 푸드트럭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했으며, 중앙공원 특설무대에서는 한복패션쇼, 특별 축하공연 등으로 순서로 꾸며져 큰 호응을 얻었다. 

남주남문로 웨딩테마거리 조성사업의 세부사업계획으로는 충북도 소유 아임쇼핑센터를 매입, 리모델링하여 웨딩&창업 허브센터를 조성하고, 보행환경개선 등 기반시설 개선방안을 수립 중이며 2020년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맑은고을 청주 웨딩한복축제가 청주시 결혼문화를 선도하고 나아가 전국의 대표적인 한복 및 웨딩테마 관련 문화행사로 지속되길 바란다.”라며 “기존 거리의 특성을 최대한 살리는 동시에 주민의 자발적 준비와 참여를 통해 스스로의 힘으로 다시 한번 상권을 활성화시키고자 하는 노력이 보이기 때문에 크게 기대된다.”고 말했다. 
6976 충북 영동군 가을 내음 짙은 곳 , 민주지산 치유의 숲으로 힐링여행 떠나볼까? 2018/11/05
가을 내음 짙은 곳 , 민주지산 치유의 숲으로 힐링여행 떠나볼까?
- 몸과 마음이 따뜻한 치유, 가을 낭만과 추억도 가득 -

 
단풍으로 물드는 가을, 충북 영동군의 맑은 공기와 풍요로운 가을 햇살을 가득 느낄 수 있는 산림치유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용화면 민주지산에 위치한 치유의 숲은 우수한 산림공간 제공으로 심신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산림치유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되고 있다. 산림치유란 숲에 존재하는 경관, 햇빛, 소리, 바람 등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회복시키는 활동을 말한다. 특히,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민주지산 치유의 숲은 민주지산 기슭 해발 약 700m 높이에 위치하고 사계절 흐르는 물과 청정공기, 쾌적한 온도, 햇빛, 음이온 등 기후물질이 풍부해 산림치유에 최적의 장소로 꼽히고 있다.

울긋불긋 가을 색이 완연해지는 지금은, 피톤치드 풍만한 가을의 힐링여행지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다. 당일치기, 1박2일, 2박3일 등의 일정으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부터 체계적으로 운영되기 시작해 213회에 3,201명이 건강을 챙기고 여유를 즐겼으며, 올해 10월까지 123회의 프로그램이 운영돼 1,932명이 찾았다.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며, 지친 몸을 달래고 정서적, 심리적 안정감 찾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별 신청접수를 받아 적정인원 충족시 산림치유지도사가 직접 대상별 특화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선정·운영한다.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몸과 마음의 조화와 균형을 이루고 오감을 깨우는 산림욕 체조, 걷기명상, 천염염색, 생체리듬검사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치유의 시간을 갖는다. 특히, 태고의 신비와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5.2km 치유숲길 탐방은  진한 피톤치드 향기에 몸과 마음의 피로를 날려버릴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프로그램은 청소년, 직장인, 일반인, 만성질환자, 아토피·일반가족, 임신부부 등 남녀노소 제한 없이 모든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다. 신체와 정신의 건강을 원하는 모두가 대상이다.

군 관계자는 “복잡한 디지털 삶에서 잠시 벗어나 느림과 쉼이 있는 아날로그 감성의 산림 치유가 인기를 끌고 있다.”라며, “자연의 숨결이 가득한 곳에서 새로운 삶의 활력을 얻고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지산 치유의 숲은 61ha 부지에, 3동 7실의 치유숙소, 치유센터, 5.2km 치료숲길, 치유정원, 치유광장 등이 조성돼 있다. 참여희망자는 민주지산 치유의숲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사전예약과 현장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민주지산 치유센터(☎043-745-6575)로 문의하면 된다.
6977 충북 단양군 단양 상상의 거리 … 야외 행사공간으로 ‘인기’ 2018/11/05
단양 상상의 거리 … 야외 행사공간으로 ‘인기’
 
단양호반에 조성된 단양읍 상상의 거리가 야외 행사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상상의 거리에서 열린 대규모 야외 행사는 모두 9건으로 단양마늘축제를 빼곤 대부분의 행사를 이 거리에서 치렀다. 야외행사가 시작된 5월에는 제3회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과 제35회 단양소백산 철쭉제, 제96회 어린이날 한마당 큰잔치의 행사장으로 쓰였다.  

8∼9월에는 제5회 아로니아 축제와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순회모금 행사가 이곳에서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10월에는 22회 단양온달문화축제와 제9회 단양군민 행복 어울림 한마당 행사, 청소년 페스티벌의 행사장으로 활용됐다. 상상의 거리는 도심지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주차장이 가까운데다 조경, 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졌다. 야간행사도 치를 수 있게끔 다양한 경관조명도 설치돼 있다.

특히 고수대교, 다누리센터 등 주변 시설의 야경이 함께 어우러져 색다른 야간 관광명소가 되고 있다. 이 때문에 이 거리는 크고 작은 야외행사는 물론 관광객과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도 인기다. 2014년 8월 조성된 상상의 거리는 단양선착장에서 교수대교까지 폭 16〜24m, 길이 310m 규모의 문화·관광 복합공간이다. 수변데크와 쉼터, 다목적광장, 주차장 등 각종 편의시설과 고수대교 인근에는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파고라(2곳), 벤치(4개)를 갖추고 있다. 또 녹지공간에는 다양한 조경수와 화단(6곳) 등이 조성돼 있다.

군 관계자는 “상상의 거리는 관광객과 주민들의 문화·관광 복합공간으로 애용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행사 개최를 통해 활용도를 높여가고 있다”면서 “단양의 또 다른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6978 충남 서산시 제21회 서산국화축제 국화향기 절정! 관광객 북적! 2018/11/02
제21회 서산국화축제 국화향기 절정! 관광객 북적!
- 오는 4일까지 만개한 국화 속 다채로운 공연, 체험프로그램 등 펼쳐져 -

 
충남 서산에서 열리고 있는 제21회 서산국화축제장에 국화가 만개해 가을정취를 만끽하기 위한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서산시에서는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4일까지 ‘국화...그 가을빛 추억속으로’라는 주제로 고북면 일원에서  제21회 서산국화축제가 열리고 있다. 축제장은 대형하트와 국화터널, 천사의 날개 등 대형 국화 작품과 다양한 분재국들이 전시되어 환상적인 분위기로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으며 국화꽃따기·국화차·비누·향초만들기, 국화로 만든 음식 시식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서산 농특산물 전시·판매장을 운영하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국화작품 전시, 다양한 국화포토존, 전통무용과 풍물공연 등 관람객을 위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에서 온 송윤슬(21,여)씨는 “이번 국화축제장 어디에서 사진을 찍어도 사진이 이쁘게 나와 너무 좋았다”며 “국화축제를 보고나면 근처 서산해미읍성과 간월암도 둘러보고 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이번주 팔봉산과 서산아라메길의 단풍도 절정을 이룰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주말 서산을 방문해 얼마 남지 않은 가을 국화향기 그윽한 가을빛 추억을 만들고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에서는 11월 4일까지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서산시티투어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탑승료를 5000원에서 3000원으로 40% 할인하고, 서산버드랜드와 류방택 천문기상과학관에서도 입장료를 각각 30%와 50% 할인하고 있다.
6979 충북 옥천군 울긋불긋 화려한 단풍옷으로 갈아입은 옥천 장령산자연휴양림 2018/11/02
울긋불긋 화려한 단풍옷으로 갈아입은 옥천 장령산자연휴양림
 
만추의 계절 11월에 접어들며 충북 옥천 장령산자연휴양림의 알록달록 화려한 단풍이 절정에 달해 고운 빛깔을 뽐내고 있다. 해발 656m의 산 전체가 붉고 노란 융단을 깔아놓은 것처럼 아름답게 물이 들어 이국적인 아름다움 속에 등산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사계절 중 가장 짧은 계절이라 아쉽지만, 청명한 하늘 아래 진한 색으로 단장한 고운 풍경들을 만끽하려는 방문객들로 활기가 넘쳐나고 있다. 

맑고 깨끗한 금천계곡을 따라 3km 구간에 조성된 ‘치유의 숲’은 대부분이 평지로 가볍게 산책하기 좋아, 노인과 아이가 있는 가족단위 여행객에게 최고로 인기가 높다. 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발에 밟히는 낙엽소리에 가을정취가 더 물씬 느껴진다. 산책길 곳곳에는 옥천이 고향인 정지용 시인의 시 팻말들이 박혀 있어 걸음을 멈추고 시를 읽으며 문학적 감성을 키우는 사람들도 쉽게 볼 수 있다.  특히나, 전망데크에 오르면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형형색색으로 물든 단풍과 청아한 금천계곡 물소리가 한데 어우러져 신선들의 쉼터가 따로 없다. 휴양림의 빼어난 풍광을 한 눈에 담기도 좋아, 낭만적인 분위기를 두고두고 꺼내보기 위해 등산객들은 연신 사진을 찍으며 아쉬움을 달랜다.

치유의 숲은 산 능선을 따라 2.6km 구간에 조성돼 있는 4코스의 지용탐방로와도 연결된다.  1코스는 계단이나 경사로 없이 나무데크로만 이어진 무(無)장애 구간, 2코스는 피톤치드 천국, 3코스는 금천계곡이 보이는 뛰어난 전망, 4코스는 다양한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게 특징으로, 코스별로 색다른 주제는 여유로운 가을 산행에 더욱더 즐거움을 더한다. 당분간은 일 년 중 가장 아름다운 가을 색을 만끽하며 추운 겨울나기 준비에 나서는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장령산자연휴양림은 특히나 늦가을 단풍과 계곡의 조화로운 경치로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며 “깊어가는 가을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끼며 여유로운 힐링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6980 서울 중랑구 중랑구 ‘스포츠클라이밍 페스티벌’ 개최 2018/11/01
중랑구 ‘스포츠클라이밍 페스티벌’개최
- 오는 11월 3일(토) 용마폭포공원에서‘스포츠클라이밍 페스티벌’ 개최
- 스포츠클라이밍 체험과 함께 용마폭포공원과 용마산 둘레길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기회
- 스피드클라이밍 경기 및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무료 클라이밍 체험 진행


중랑구는 오는 11월 3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용마폭포공원에서‘스포츠클라이밍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축제가 열리는 용마폭포공원은 중랑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과 51.4m의 동양 최대 인공 폭포, 도서관까지 다양한 이용시설을 갖춰 많은 주민들이 찾고 있는 구의 명소다.
특히 2015년에 준공된 클라이밍 경기장은 폭30m, 높이17m의 국제 공인 규격 인공암벽장으로, 현재 국가대표 선수들의 연습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에 구는 개청 30주년을 맞이하여 쾌청한 가을 스포츠클라이밍 체험과 함께 많은 사람들에게 용마폭포공원과 용마산 둘레길의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페스티벌을 마련했다.

페스티벌은 크게 스포츠클라이밍 경기와 체험 두 가지로 진행된다. 경기는 보다 많은 이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비교적 쉬운 스피드클라이밍 종목이 진행된다.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로 나눠 사전 접수를 받았다. 온가족 체험도 가능하다. 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전문위원의 도움을 받아 인공암벽 체험등반을 할 수 있으며, 난이도가 낮은 이동형 모바일 암벽장비를 추가 설치 해 초등학생들도 클라이밍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비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2018 중랑구 스포츠클라이밍 페스티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중랑구청 체육청소년과, ㈜온페이퍼크리에이티브로 문의하면 된다.

류경기 구청장은“앞으로 온 가족이 함께 클라이밍 체험도 하고 가을도 만끽할 수 있는 중랑구만의 대표 축제로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6981 서울 가을에 더욱 설레는 길, 남산둘레길 걷기 축제 개최 2018/11/01
가을에 더욱 설레는 길, 남산둘레길 걷기 축제 개최
- 11.3(토) 단풍이 아름다운 남산둘레길 걸으며 다양한 무료 프로그램 참여의 기회
- 공원사진사 즉석 사진촬영 인화, 국악, 서커스 등 여러 장르 공연 만끽
- ‘가을차’ 마시기 행사 연계, 개인 텀블러 사용으로 환경보호 캠페인도 전개


□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11월 3일(토),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남산둘레길 7.5km 전 구간에서『제4회 남산둘레길 걷기 축제』를 개최한다. 설레는 가을, 남산둘레길을 걸으며 ‘자연과 예술이 머무는 남산’을 오감으로 느끼는 시간을 가진다.
 
□ 이번 행사를 통해 평소 서울의 대표 관광지 또는 데이트 명소로만 남산을 떠올렸을 시민들에게 ‘남산 숲’의 진면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단풍이 만연한 둘레길을 걸으며, 각 지점에 마련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무료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 1지점에서는 울긋불긋 남산의 가을을 배경으로 ‘남산 사진관’이 열린다. 중부공원녹지사업소 산하공원에서 활동 중인 공원사진사들이 촬영한 남산의 사계 사진 작품 전시와 더불어, 공원사진사들이 직접 사진을 촬영해주고, 즉석에서 인화해주는 추억을 선물한다.
○ 2지점 ‘음악이 흐르는 남산’에서는 국악과 클래식, 서커스, 버블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 3지점의 ‘남산에서 만나는 새’는 눈(필드스코프 망원경 관찰, 새 사진 전시회)과 귀(새소리 음향 스피커)로 남산의 새를 만나고, 직접 탐조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 4지점 ‘생명의 숲, 남산’에서는 남산 숲 가꾸기 활동 결과를 통해 민둥산이었던 남산이 건강한 숲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며, 남산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겨 볼 수 있다. 동시에, 남산을 올바르게 이용하는 방법으로, 반려견 관련 캠페인을 진행하고, 배변봉투를 배포할 예정이다.
○ 5지점에서는 낙엽을 활용한 책갈피와 엽서 등 가을소품을 직접 만들어보고, 캘리그라피와 향기주머니 만들기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 이외에도, 사전예약을 통해서만 이용이 가능했던 ‘남산 소나무 힐링숲’과 ‘한남 유아숲 체험장’을 개방하고, ‘팔도 소나무단지’에서는 남산의 자원봉사자들이 ‘소나무 이야기산책’을 진행하는 등 남산이 보유한 자산을 적극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또한, 이번 행사는 청정 서울시를 위해 종이컵과 일회용 플라스틱 없는 환경친화행사로 진행된다. 개인 텀블러를 지참하면, 따뜻한 가을차를 즐길 수 있다.
 
□ 이번 『제4회 남산둘레길 걷기 축제』는 접수 및 등록 없이 누구나 완주에 목적을 두지 않고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서울의산과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박미애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남산이 역사적‧문화적‧생태적 가치가 복합되어 있는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자연과 예술이 머무는 남산의 가을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6982 서울 6천여명, 165톤…역대 최대규모 김치나눔축제 <제5회 서울김장문화제> 2018/11/01
6천여명, 165톤…역대 최대규모 김치나눔축제 <제5회 서울김장문화제>
- 서울시, 11월 2일(금)~4일(일) 서울광장 일대에서 <제5회 서울김장문화제> 개최
- 6천여명 참여, 총 165톤의 김장나눔 등 역대 최대규모의 나눔 문화 축제
- 고대채소절임부터 평양통배추까지, 역사와 지역을 대표하는 김치실물을 볼수 있는 ‘김치100선’
- 김치와 김장거리를 한자리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쇼핑까지 가능한 김치마켓
- 서울시-벤츠코리아 임직원들과 함께 최대 인원 동시 김장담그기 기네스 경신 도전


□ 서울광장과 무교로 일대에서 11월 2일(금)~4일(일) 3일간, ‘따뜻한 나눔, 서울이 김장하는 날’ <제5회 서울김장문화제>가 개최된다. 올해는 역대 최대규모로 서울광장에서 6천여 명의 시민들이 165톤의 배추를 버무리는 진풍경이 펼쳐질 예정이다.
   ○ <서울김장문화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된 ‘김장문화’에 관한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대표적인 겨울 축제로 서울시는 협력과 나눔의 공동체 문화가 깃든 우리의 김장문화에 담긴 전통 가치를 복원해 서울을 대표하는 글로벌 나눔문화 축제로 키워가고 있다.
□ 올해 <제5회 서울김장문화제>에서는 ▲김장나눔 뿐만 아니라, 김치의 역사와 지역별 김치를 만나는 전시부터 어린이·외국인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서울김장간, ▲김치상상놀이터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서울광장에 펼쳐진다. 또한 무교로 일대가 ▲김치스트리트로 변신, 전국 각지의 김치 및 김장재료, 김치 활용음식 등을 만날 수 있다.

󰊱 김장나눔 (11.2~4, 14:00~17:00)

□ <김장나눔>은 김장문화가 가진 협력과 나눔이라는 가치를 보여주는 <서울김장문화제>의 상징적 프로그램으로, 각계각층의 시민 6천여 명이 3일간 서울광장에 모여 총 165톤의 절인 배추를 버무린다.
   ○ 개막식이 있는 11월 2일(금) 김장나눔에는 서울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방송인 ‘샘 해밍턴’과 평창올림픽을 빛낸 스노보드 선수 ‘배추보이 이상호’도 함께해 김장나눔의 의미를 나눌 예정이다.
   ○ 올해는 사회공헌 전문단체인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 민간기업과 함께 김장재료를 마련하였으며, 김장의 “나눔” 문화에 관심 있는 기업 및 단체에서 후원하여 ‘16년 60톤, ‘17년 120톤보다 확대된 총 165톤의 김장을 버무린다. 
   ○ 완성된 김장김치는 전량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서울시푸드뱅크’를 통해, 나날이 오르는 밥상 물가로 인해 더욱 추운 겨울을 맞이하는 어려운 이웃의 식탁으로 전달된다.

□ 특히, 올해는 메스세데스 벤츠 코리아와 서울시가 함께 ‘한 장소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김장담그기’ 부문의 월드기네스 기록에 도전한다. 현재 월드기네스 최고 기록인 2013년의 2,635명을 넘어서, 총 3,000명의 인원이 도전에 참여할 예정이다. 
   ○ 기네스 도전이 진행되는 11월 4일(일)은 기록측정을 위해 광장에 입출입펜스가 설치되고 전문감독관과 보조심판관 등 70여명이 공정한 측정을 위해 함께하며, 이날 측정된 기록은 월드기네스본사(영국)의 승인과정을 거쳐 내년 상반기중 공식기록등재 여부가 결정된다.

□ 지난 9월,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김장나눔 참여자 모집 사전신청은 완료되었으나, 현장을 방문한 시민 누구나 서울광장 내 별도의 ‘김장나눔 체험존’에서 김장에 참여해 볼 수 있다.

□ 또한, 새로운 기부문화 트렌드에 발맞춰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 같이가치’를 통해 자원봉사자 모집(착한소풍)과 재료비 모금(같이기부)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 모금은 오는 10월 31일(수) 마감되며, 모금된 금액은 전액 김장재료 구매에 사용된다.

󰊲 서울김장간 프로그램 (11.2~4,11:00~18:00)

□ 서울광장에 설치되는 대형 에어돔 <서울김장간>은 김치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간으로 지난해에도 진행되어 호평을 받았다. 올해는 시연과 전시 프로그램을 강화한 ▲‘서울김장간1’과 강연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서울김장간2’로 나누어 운영한다.

□ <서울김장간1>에서는 ‘김치100선’, ‘김치뮤지엄’, ‘명인의 김장간’을 선보이는데, 김치의 기원이 된 고대 채소절임에서부터 조선시대 김치, 전라도·경상도·함경도 지방과 평양 통배추김치를 대한민국 김치명인들과 김치전문가 등이 참여해 재현한다. 
   ○ 한반도 3천년 김치 역사가 배어있는 특별한 김치 100가지를 실물로 제작, 전시하는 「김치 100선」은 대한민국김치협회와 세계김치연구소, 배화여자대학교의 참여로 전량 실물 김치를 직접 담가 선보인다. 역사적으로 기록된 궁중김치, 양반김치, 서민층 김치, 지역별 김치 등 100가지 김치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특별히 남북한 평화분위기를 반영하여 북한 김치도 함께 소개할 계획이다.
   ○ 또한「김치 뮤지엄」에서는 언어, 소금, 도구, 과학, 세계를 주제로 김치에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들을 전시해 김치에 숨겨져 있던 과학과 세계 속 김치의 위상을 확인 할 수 있다.
   ○ 대한민국 대표 김치명인들(이하연 명인, 김순자 명인, 유정임 명인)이 만드는 김치를 보고 싶다면「명인의 김장간」을 방문하면 된다. 100년 포기김치, 해물섞박지, 평양통배추김치 등 보기 드문 독특한 김치들을 명인의 손으로 직접 담그는 현장을 볼 수 있다. 

□ <서울김장간2>에서는 최고의 김치요리사를 뽑는 ‘김치셰프콘테스트’부터 올해 우리집 김장을 끝낼 실속형 체험 프로그램 ‘우리집 김장간’, 전문 셰프에게 이색 김치요리를 배우는 ‘셰프의 김장간’, 외국인에게 김치의 역사와 문화를 알려주며 김장체험도 하는 ‘외국인 김장간’까지 남녀노소 다함께 즐기는 체험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 11월 2일(금), 세계김치연구소와 서울시가 함께 진행하는「2018 김치셰프콘테스트」의 본선 무대가 진행된다. 본선무대는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60분에 걸쳐 김치를 주재료로 단품요리를 동시 조리하고, 해당 요리에 대해 10분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수상팀에게는 세계김치연구소의 ‘김치셰프’ 자격과 더불어 서울시장상, 세계김치연구소장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 「우리집 김장간」은 대한민국 김치명인(이하연, 김순자, 유정임)이 직접 준비한 김치 속과 절임배추를 이용하여 명인의 지휘에 따라 참가자들이 1인당 5kg의 김장김치를 담그는 김장 체험 프로그램이다. 명인의 김장 비법도 배우고, 올해의 김장을 한 번에 끝낼 수 있어 사전 신청 이틀 만에 마감이 되었으나 취소분에 한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별도 택배 부스도 운영되어, 현장에서 자신이 담근 김치를 편리하게 집으로 배송할 수 있다.(참가비 유료 및 택배 비용 별도)
   ○ 「셰프의 김장간」은 미슐랭이 인정한 한식 셰프 유현수의 ‘김치쿠킹쇼’, 세계김치연구소 선정 김치셰프 백승준의 ‘세계와 만난 이색 김치 요리강좌’를 통해 현대화된 김치요리 레시피를 소개해 세계로 나아가는 김치요리의 현주소를 보여줄 예정이다.
   ○ 「외국인 김장간」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김치에 대한 기초 강연과 김장체험을 함께 진행한다. 전 강좌가 영어로 진행되며,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에게 우리 고유의 김장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이다. 외국인 참여가 높은 축제로 유명한 <서울김장문화제>는 지난 ‘kt빅데이터 축제대상’에서 글로벌스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 김치상상놀이터 및 제작공연 (11.2~4,11:00~18:00)

□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을 위해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김장문화를 직접 몸으로 체험하는 다양한 놀이와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체험 놀이공간 <김치상상놀이터>에서는 놀이를 통해 김장의 전 과정을 체험하고, 김치와 친숙해질 수 있을 것이다.

□ 김장을 주제로 한 다양한 공연도 펼쳐진다. 김치요정들이 들려주는 김장 동화, 김치요정들과 함께 모형 김치를 만드는 놀이형 체험, 피아노 치는 새우와 춤추는 마늘 등 김장재료들과 시민들이 어우러져 흥겹게 춤추는 참여형 공연 ‘버무림 잔치’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관람객들을 기다린다.

󰊴 김치 식도락, 김치스트리트(11.3~4,11:00~18:00)

□ 11월 3일(토)~4일(일) 양일간, 무교로는 <김치스트리트>로 변신한다. 신안천일염 등 산지로부터 직송된 전국 각지의 특산김치 및 김장재료를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는 <팔도김치마켓>, 김치를 활용한 이색 퓨전음식을 선보이는 <김치퓨전푸드트럭> 등이 시민들의 입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 올해에도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지방자치단체간 교류협력 사업의 하나로 '신안천일염 특별관'을 운영하여, 판매는 물론 신안천일염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인다. 
   ○ 겨울김장을 준비하는 시민들이 한자리에서 저렴하게 김장준비를 할 수 있도록 김치스트리트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편리하게 집으로 배송 하면 된다.(택배비유료)  

 □ 서정협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서울김장문화제>가 기업과 개인의 많은 참여로 서울을 대표하는 대규모 나눔행사로 거듭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여 우리의 김장문화가 새로운 한류 콘텐츠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서울김장문화제>의 자세한 프로그램과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김장문화제 운영사무국으로 연락하면 된다. 
6983 강원 속초시 전통, 미래를 춤추다 동무동락(同舞同樂) 2018/11/01
전통, 미래를 춤추다 동무동락(同舞同樂)


‘2018 자치단체 간 문화교류사업’으로 진행되는 서울시무용단의 「전통, 미래를 춤추다. 동무동락(同舞洞樂)」공연이 오는 11월 2일(금) 오후7시 30분에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펼쳐진다.

<동무동락(同舞同樂)>은 ‘함께 춤추고 함께 즐긴다’는 의미로, 우리 전통춤에 있어 본질과 성향을 잘 표현할 수 있는 8개 작품을 선정해 전통무용의 깊고 풍성한 몸짓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되었다. 

한국의 선과 멋을 담은 작품들로 ‘태평성대, 화선무, 동래학춤, 진주교방굿거리춤, 검무, 화랭이춤(진쇠춤), 진도북춤, 장고춤’ 등 총 8개 작품이 공연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단장을 한 속초문화예술회관이 11월 6일(화) 정식 개관식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먼저 첫 선을 보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시민들을 위해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지만 한정된 객석으로 인해 좌석권을 받아야 관람할 수 있으며, 좌석교환권은 교육문화체육과와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31일까지 배부한다. 

한편, 1974년 창단한 서울시 무용단은 LA 올림픽 폐막식(1984), 북경 아시안게임 예술축전(1990), 상하이국제아트페스티벌(2011), 남아공 코리아 위크 초청공연(2017) 등 국제적인 문화예술 축제에 초빙되어 우리 춤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국제문화교류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속초시립풍물단은 자치단체문화교류사업으로 지난 8월 1일에 서울 돈화문국악당에서 공연을 펼쳐 서울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우리 지역의 전통국악공연문화 우수성을 알렸다. 

속초시 관계자는 “자치단체간 문화교류 사업을 통해 서울시무용단의 우수한 공연을 시민들에게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변화된 문화예술회관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6984 강원 평창군 올해 김장은 ‘평창산 고랭지 배추’로 해결하세요 2018/11/01
올해 김장은 ‘평창산 고랭지 배추’로 해결하세요
- 2018 평창 고랭지 김장축제 2일 개막

 
올해 3회째를 맞는 ‘2018 평창 고랭지 김장축제’가 2일부터 11일까지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축제장에서 펼쳐진다.
 
고랭지 김장축제에서 사용하는 재료는 ‘젓갈류’를 제외하고는 모두 평창산으로, 축제위원회 측은 직접 검수한 품질좋고 믿을 수 있는 고랭지 배추와 토종 갓, 고춧가루, 양파, 대파 등 김장 재료를 구비해놓았다.
 
참가자들은 도우미의 도움을 받으며 힘들지 않게 김치를 버무려 갈 수 있고, 축제장 옆에서 운영하는 농산물 판매장을 통해 원하는 부재료를 구입해 맞춤형 김장담그기도 체험할 수 있다.
 
절임배추 8kg과 양념 3kg 세트는 4만 5천원, 절임배추만 구매할 경우 20kg에 3만 5천원이며, 담근 김치는 현장에서 택배배송이 가능해 김장을 해결하고 홀가분하게 집에 돌아갈 수 있다.
 
축제장에서는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각종 문화예술 공연이 이어지고, 오대천 걷기, 떡메치기, 목공예 체험 등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김장 김치와 어울리는 수육 등 먹거리도 준비되어 있어 축제장에서도 김장하는 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해발 700m에 위치한 평창 지역은 밤과 낮의 기온차가 커 고랭지 배추의 조직이 단단하고 고소한 맛이 깊어, 김장을 담갔을 때 아삭한 맛이 뛰어나고, 오래도록 잘 무르지 않는 특징이 있다.
 
한편 코레일은 KTX를 타고 평창 유명 관광지와 김장축제를 동시에 둘러볼 수 있는 ‘오대산 힐링워킹&고랭지 김장체험’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서울역 또는 청량리역을 아침에 출발, 평창 진부역에 도착하여 오대산 전나무숲길과 월정사, 성보박물관을 둘러보고, ‘평창 고랭지 김장축제’에서 김장체험을 한 후, 대관령 바우파머몰에서 평창의 우수 특산물을 만나보는 하루 일정의 여행상품이다. 코레일 패키지 여행상품 문의는 평창역 여행센터 033-520-8106,8155로 하면 된다.
 
 
6985 강원 속초시 양미리·도루묵! 이 맛에 속초에 온다~ 2018 속초 양미리·도루묵 축제 2018/11/01
양미리·도루묵! 이 맛에 속초에 온다~
겨울별미여행, 2018 속초 양미리·도루묵 축제에서 즐기세요~
 
제철 맞은 양미리와 알도루묵을 실컷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속초 양미리 축제’와 ‘속초 도루묵 축제’가 11월 한 달 동안 속초시수산업협동조합 주최로 풍성하게 펼쳐진다.
□ 먼저 11월 2일(금)부터 11일(일)까지 열흘간 속초시양미리자망협회 주관으로 속초항(동명동) 양미리 부두 일원에서 ‘속초 양미리 축제’가 개최된다.
□ 이어서 11월 16일(금)부터 25일(일)까지 열흘간은 청호복합자망협회 주관으로 속초시 E마트 건너편 주차장 일원(항만부지)에서 ‘속초 도루묵 축제’가 열린다.
□ 오동통 살이 오른 고소한 양미리와 톡톡 터지는 알이 꽉 찬 알도루묵을 어업인들이 직접 준비한 먹거리 장터에서 신선하게 맛 볼 수 있다.
□ 또한, 시민 노래자랑 및 품바공연 등 축제의 흥을 돋아줄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어 제철맞은 양미리와 도루묵을 맛보는 즐거움 뿐만 아니라 보고 듣는 즐거움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 속초시 관계자는 “10월 말 현재 전년 대비 13배 가까이 증가한 54,000여 kg의 양미리가 위판 되었으며, 많은 관광객들이 양미리와 도루묵 축제를 방문하여 싱싱한 제철 수산물의 참 맛을 즐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6986 충남 홍성군 제17회 홍성사랑 국화축제&농업축전 개막! 2018/11/01
제17회 홍성사랑 국화축제&농업축전 개막!
- ‘홍주천년! 국화꽃 대향연’, 10월 31일 ~ 11월 5일 홍주읍성 일원에서 개최 -

 
홍성군 홍주읍성 일원에서 홍주천년을 맞아 더욱 더 화려하게 피어난 국화꽃의 향연이 펼쳐진다. 홍성군은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6일간 홍주읍성 일원에서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고 국화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7회 홍성사랑 국화축제&농업축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국화와 농업인 단체행사를 연계한 작고 실속 있는 축제로 거듭나고 있는 이번 축제는 2018 홍주지명탄생 천 년을 기념하는 ‘홍주천년! 국화꽃 대향연’이라는 슬로건 아래 품목농업인연구회 활동 경연대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홍성군 4-H경진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며, 1만여 점의 작품국화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우수 국화 작품 전시를 중심으로 농·특산물 시식 홍보 및 판매, 산업곤충 전시관, 들樂날樂 농촌여행, 꽃차 쉼터 전시관, 친환경 농산물 홍보 전시관, 친환경 유용미생물 전시 홍보관 등 홍성군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알 수 있는 다양한 전시가 진행되며 흥미 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착한 가격으로 품질 좋은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농·특산물 경매행사는 물론 색소폰 연주 및 버스킹 공연이 연일 펼쳐져 볼거리, 살거리, 들을거리까지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지역축제를 만들어 지역민들이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6987 충북 단양군 ‘일상도 화보처럼’ 호반관광도시 단양 사진 여행지로 인기 2018/11/01
‘일상도 화보처럼’ 호반관광도시 단양 사진 여행지로 인기 
 
호반관광도시 단양의 주요 관광지마다 만추의 정취를 뽐내며 사진작가와 관광객들의 출사(出寫)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단양강 갈대밭과 이끼터널, 도담삼봉, 석문, 온달산성 등지에는 각양각색의 가을 비경을 렌즈에 담으려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단양강을 따라 가곡면 덕천∼향산리에 이르는 10.8㎞ 구간에 걸쳐 형성된 갈대밭은 북슬북슬한 수술이 이리저리 나부끼며 은빛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이 갈대밭의 백미(白眉)라 할 수 있는 사평마을 인근 약 1.4km 구간은 코발트빛 하늘과 갈대숲이 어우러져 풍경화를 떠올리며 렌즈에 담고픈 충동을 일으킨다. 

산책로를 비롯해 오솔길, 포토존, 쉼터 등 탐방시설도 잘 갖춰져 있고 각종 드라마와 영화 촬영장소로도 인기가 높다. 스몰 웨딩촬영 장소로 소문난 이끼터널은 국도5호선 수양개 유물전시관 인근에 자리하고 있는데 도로 양쪽 벽에 이끼가 가득해 낭만적인 사진을 찍기 좋다. 연인이 손을 잡고 터널 끝까지 걸으면 사랑이 이뤄진다는 재미난 이야기도 전해진다. 터널 인근엔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단양강 잔도, 수양개 빛 터널 등 이색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가 있어 낭만과 재미를 더하고 있다. 단양팔경의 맏형격인 도담삼봉과 석문도 출사 명소로 추천하기에 손색없다. 

도담삼봉을 배경으로 만들어 놓은 대형 액자조형물은 블로그나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단양을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을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소백산에서 떠오르는 도담삼봉 일출은 금빛 단양강과 물안개가 어우러져 사진작가라면 누구나 한번쯤 찍어보고 싶은 명장면으로 꼽힌다. 도담삼봉 유원지에서 단양강 상류 쪽으로 5분 정도 계단을 오르면 대형 돌문인 석문을만날 수 있다.
석문은 자연의 솜씨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의 조형미와 울창한 숲으로 치장한 자연미가 조화를 이뤄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손꼽힌다.     

이 밖에 적성면 현곡리 새한서점과 온달산성, 만학천봉 전망대, 두산‧양방산 활공장, 사인암, 단양강 잔도 등도 출사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카메라 기술이 좋아지면서 누구나 한번쯤 여행지에서 인생사진을 남기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며 “호반관광도시 단양은 계절마다 바뀌는 팔색조 매력으로 최고의 출사 명소로 손꼽힌다”고 말했다. 
6988 충북 옥천군 금강·대청호 끼고 있는 옥천, 지역특색 살린 생선국수 명품화 나선다. 2018/11/01
금강·대청호 끼고 있는 옥천, 지역특색 살린 생선국수 명품화 나선다. 
 
금강과 대청호를 끼고 있어 민물고기 음식이 잘 발달돼 있는 충북 옥천에 이 지역 별미인 생선국수 음식거리가 조성된다. 31일 군에 따르면 청산면 지전리와 교평리 일대에 ‘청산 생선국수 음식거리’를 조성하고 다음달 12일 선포식을 열 예정이다. ‘생선국수’는 이 지역에서 잡은 물고기를 뼈째 고아 만든 육수에 고추장과 국수를 넣고 빨갛게 끓여 낸 이 지역 향토 음식이다. 지역 고유의 특색을 살린 음식으로 몇 해 전부터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전국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60년 가까운 역사를 가진 생선국수 집을 비롯해 여러 음식점들이 청산면 지전리~교평리 일대 골목에서 성업 중이다. 매년 4월이면 생선국수를 주제로 한 지역 축제도 열어 한해 1만여명이 넘는 방문객을 불러 모으기도 했다. 지난해 충청북도 향토음식거리 조성사업에 선정된 이후 군은 지난 3월부터 1억1500만원을 들여 이 일대 음식점 8곳을 생선국수 전문점으로 육성하고, 골목 중심가에 홍보 조형물과 식당 위치를 알리는 팻말도 세웠다. 외지인들이 찾기 쉽도록 도로표지판도 정비하고, 각 업소마다 특색 있는 돌출형 간판도 부착했다.

식당 내·외부 시설을 깨끗하게 정비하고,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업주를 대상으로 친절과 위생교육도 실시했다. 군은 내수면이 발달돼 있는 지역 특색을 잘 살려 생선국수를 지역의 새로운 음식관광자원으로 적극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다음달 12일에는 음식거리 추진위원회와 군외식업지부가 주관해 참여 음식점 8곳과 주민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음식거리 선포식이 열린다. 청산면 다목적회관에서 오전 10시에 풍물놀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제막식, 선포식이 진행되고, 색소폰동호회와 트로트 가수 공연 등의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열 예정이다. 

행사 후에는 음식거리 조성 축하와 생선국수의 대내외 홍보를 위해 2시간 가량 방문객을 대상으로 무료 시식회도 연다. 군 관계자는 “흔하지 않은 생선국수를 테마로 한 ‘청산면 생선국수 음식거리’에 대한 군민의 기대가 크다”며 “테마가 있는 분위기 조성과 함께 최상의 맛과 서비스를 통해 지역 대표 음식명소로 거듭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생선국수 음식거리에는 선광집, 청양회관, 찐한식당, 뿌리생선국수, 금강집, 청산추어탕, 전설의 생선국수, 칠보국시 등 8곳의 생선국수 전문점이 참여한다.
6989 충북 영동군 감고을 영동의 깊어가는 가을 2018/11/01
감고을 영동의 깊어가는 가을
 
감고을 영동군에도 한껏 무르익은 가을이 옷을 갈아입기 시작했다. 가을과 겨울이 만나는 11월, 감나무 가로수로 유명한 영동군에는 잎이 떨어진 감나무 가지에 주렁주렁 매달린 주황빛 감들이 빨갛게 홍시로 익어가고 있다.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넉넉하고 정겨운 풍경이다. 감나무 가로수 길은 영동군의 상징이자 영동군민의 자랑거리다. 가을이면 파란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선명한 주홍빛이 더욱 도드라져 아름다운 풍경과 운치로 정평이 나 있다.
 
이맘때면 영동군의 주요도로, 시가지, 농촌마을 곳곳에 심어진 감나무에 주홍빛 감들이 익어가며 가을 향기를 물씬 풍긴다. 지나가던 연인, 친구들이 너 나 할 것 없이 감나무 아래서 추억을 담은 사진을 찍느라 여념이 없다. 영동군 곳곳의 감나무길이 정감 있지만 ,특히 영동군청을 오르는 길은 주위 고즈넉한 벽화길과 어우러져 특별함을 더한다. 한편, 1970년부터 식재되기 시작한 영동군의 감나무 가로수는 외곽도로, 시골 농로까지 범위가 넓어져 현재 155.52km구간에 19,440여본이 조성됐다. 군은 2004년‘가로수 조성·관리 조례’까지 제정해 민관이 힘을 합쳐 감나무 가로수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오고 있다.
6990 충북 음성군 음성품바축제, 쇼케이스하러 서울 가요~ 2018/11/01
음성품바축제, 쇼케이스하러 서울 가요~
 
음성군은 2019년 음성품바축제 쇼케이스 공연을 이달 3일 서울 청계천 한빛광장에서 개최한다. 내년에 열리는 음성품바축제를 홍보하고 새로운 콘텐츠와 공연을 미리 쇼케이스 형식으로 선보임으로써 서울시민들과 관광객의 관심과 호응을 모을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3시부터 캘리그라피, 품바 캐릭터 열쇠고리, 손수건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오후 5시부터는 어쿠스틱 공연과 고고장구 공연, 품바 래퍼 공연, 퓨전 국악, 장구의 신 박서진, 양재기 품바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2019년 음성품바축제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할 계획이다.

한편, 행사가 개최되는 청계천 한빛광장 주변에서는 서울 대표축제인 ‘서울빛초롱축제’가 개최되고, 김장을 주제로 한 ‘서울김장문화제’도 함께 펼쳐져 서울 관광객들에게 퍼포먼스도 진행하여 음성품바축제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쇼케이스 행사를 통해 제20회 음성품바축제를 홍보하고,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도약하여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6991 서울 11월 둘째 주, 서울시내 40개 동네 서점 총출동 이색축제 2018/10/31
11월 둘째 주, 서울시내 40개 동네 서점 총출동 이색축제
- 서울도서관, 11.5.~11. 한주 간 <서울서점주간 : 동네 서점에서 만나요> 운영
- 북큐레이터 책처방, 그림책·영화 등 마니아모임, 책만들기 등 서점별 프로그램
- 5일엔 전국서점인·출판 종사자 참여 ‘제3회 서울서점인대회’ 기념식·컨퍼런스
- 39개 동네서점 추천 책 서울도서관에서 한 눈에, 청계천에선 헌책 판매·전시


□ 사색하기 좋은 계절, 차별화된 컨셉과 개성으로 단골 손님들의 사랑을 받는 서울 곳곳의 40개 동네 서점에서 책과 독서를 주제로 시민과 작가, 서점 주인이 어우러지는 이색 축제가 일제히 펼쳐진다.
 
□ <광명·송파·한우리·대민·사가정 문고>에선 북 큐레이터가 개개인과 대화를 통해 책 처방을 해주고, <엠프티폴더스> 서점에선 두 시간 반 동안 내가 직접 쓴 글을 아코디언식으로 접지된 '한쪽' 책을 만들어보는 ‘나의 한쪽-직접 만드는 한쪽책 워크숍’이 열린다.
 
서점에선 그림책 마니아들이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관객의취향> 서점에선 영화 덕후들이 모여 같은 화두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된다. <마음책방 서가는> 서점에선 꿈분석 전문가를 초청해 ‘꿈을 통해 찾아가는 내 안의 나 만나기’를 주제로 이색 강연도 들을 수 있다.
 
□ 서울도서관은 11월 5일(월)부터 11일(일)까지 일주일 간 <제2회 서울서점주간: 동네 서점에서 만나요>를 운영해 이와 같은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 우선 서울서점주간 첫날인 5일(월) 13시 시민청 태평홀에선 전국 서점인, 출판·유통 분야 종사자들이 함께 하는 <제3회 서울서점인대회> 기념식 및 컨퍼런스가 열린다. 진주, 구미, 서울에서 오랜 기간 서점을 운영하고 있는 대표들이 경험한 ‘서점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 도서정가제와 도매유통 현황, 출판사 역할 등을 주제로 한 연사들의 발표를 통해 서점이 생존하기 위한 정책을 모색해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 서울서점인대회는 서울을 포함한 전국 서점인들의 네트워크 형성 및 정보 교류를 통해 각 지역의 서점을 활성화 하고자 지난 '16년부터 시작됐다.
○ 먼저 ‘기념식’에서는 서울서점인상 시장 표창(신규책방, 헌책방 각 1인), 축사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 ‘컨퍼런스’는 “서점, 서점인이 말하다”를 주제로 총 2부로 진행한다. 1부에서는 여태훈 진주문고 대표, 김기중 구미 삼일문고 대표, 정성훈 북션커뮤니케이션 대표를 초대해 ‘서점인이 말하는 서점의 변화’에 대해서 전국 서점의 대표들이 경험을 토대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 2부에서는 ‘서점 생존을 위한 정책 제안’에 대해 최성구 출판유통진흥원 기획팀장, 황종운 ㈜웅진북센 상무, 조아란 민음사 콘텐츠기획팀장, 조진석 이음책방&갤러리 대표가 참여하여 국내 출판·서점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식견이 담긴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 11월 5일(월)~9일(금)에는 서울의 중형서점 5곳(광명문고, 송파문고, 한우리문고, 대민문고, 사가정문고)에서 박연식 북 큐레이터와 함께 하는 <전방향 북큐레이션>이 진행된다. 각 서점에서 사전 신청을 받아 신청자와 북 큐레이터가 대화를 통해 개개인이 원하는 책과 선호하는 책을 파악, ‘책 처방’으로 향후 독서 일지를 만들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
 
□ 이밖에 사전프로그램으로 10월 30일(화)~11월 11일(일)엔 서울시 39개 동네 서점에서 추천하는 책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블라인드 북숍>을 서울도서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운영한다.
○ ‘블라인드 북숍’은 동네 서점 대표의 추천도서를 위탁 판매하는 ‘책방’이며, ‘블라인드 북’ 패키지에는 ‘서울서점주간’에만 만날 수 있는 굿즈가 들어있다. 밤의서점, 불광문고, 역사책방, 책방연희 등 39곳의 각 서점에서 자신의 색깔에 맞는 도서를 만날 수 있다.
 
□ 한편, 지난 10월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연기된 <서울 미래유산 청계천 헌책방거리 책 축제>가 서울서점주간에 개최된다. 11월 2일(금) 11시~19시, 청계천 오간수교 아래에서 헌책방과 함께 하는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 2015년 가을부터 ‘오래된 책과 팝아트의 만남’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한 <헌책방거리 책 축제>는 올해 처음으로 서울 미래유산 프로젝트와 협업해 문화유산으로서 헌책방의 의미를 되새기는 다채로운 내용으로 준비했다.
○ 행사는 크게 헌책 판매와 전시, 다양한 참여 이벤트로 구성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계천 헌책방 운영자가 엄선한 테마별 ‘헌책 판매’ ▴구매도서와 어울리는 나만의 ‘북커버/책갈피 만들기’ ▴참여 시민과 헌책방거리의 현재 모습을 한 장의 즉석사진에 담는 ‘나의 미래유산 사진기(記)’ ▴추천도서 및 청계천 헌책방거리 소개 전시 등이 있다.
 
□ 이번 <제3회 서울서점인대회> 및 <제2회 서울서점주간: 동네 서점에서 만나요>의 참가신청은 개별 서점을 통해 가능하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 및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행사에 대한 문의는 서울도서관으로 연락하면 된다.
 
6992 서울 11월 3일 만화의 날, 유쾌한 코스프레 파티로 초대합니다! 2018/10/31
11월 3일 만화의 날, 유쾌한 코스프레 파티로 초대합니다!
- 11월 3일 부천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제2회 코스튬 페스타’ 개최
- 코스프레 팀의 댄스&퍼포먼스 대회와 코스어 다과파티, 캐릭터 상품 판매 부스 등 운영


만화의 날인 11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천 한국만화박물관(이하 박물관)에서 ‘제2회 코스튬 페스타’가 개최된다.
 
‘코스튬 페스타’는 만화, 영화, 게임 캐릭터의 의상 및 분장을 즐기는 코스어들을 위한 행사로, 코스튬 댄스&퍼포먼스 대회와 코스어 다과파티, 캐릭터 상품 판매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11월 3일 박물관 1층 상영관에서는 오후 1시부터 코스튬 댄스 대회가, 오후 2시 반부터 코스튬 퍼포먼스 대회가 진행돼 코스프레 댄스팀 6팀과 퍼포먼스 4팀의 화려한 경연이 펼쳐진다.
 
박물관 로비는 코스어 포토존과 어린이 코스튬 체험존, 각종 캐릭터 상품의 판매 부스로 꾸며지며 관람객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후 5시부터는 코스어 다과파티가 진행된다. 다과파티는 코스튬 착용자, 사진사, 댄스·퍼포먼스 참가팀에 한해서 참석할 수 있다.
 
남·여 탈의실은 각각 건너편 건물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지하 1층 ‘얌얌’과 4층 회의실에 설치된다. 여자 탈의실에서는 1~2천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전문가의 코스튬 메이크업을 받을 수 있어 코스프레 입문자나 일반 관람객 또한 손쉽게 행사를 즐길 수 있다.
 
행사의 자세한 정보는 한국만화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트위터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만화의 날은 1996년 11월 3일 여의도 광장에서 표현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만화심의 철폐를 위한 범만화인 결의대회’를 개최한 날을 기리는 것으로, 2001년부터 ‘만화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6993 서울 완연한 가을, 한강공원 산책로 BEST 4 추천 2018/10/31
완연한 가을, 한강공원 산책로 BEST 4 추천
- 서울시, 한강공원 따라 걷기 좋은 가을 산책길 BEST 4 소개
→ 난지 갈대바람길 : 캠핑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을낭만 가득 갈대바람길
→ 잠원 그라스정원 산책길 : 이색적인 핑크뮬리 등 풀향기 가득한 정원에서 인생사진남기기
→ 뚝섬 숲속길 : 편백나무 숲길, 장미원, 연인들의 길까지 이어지는 힐링 코스
→ 잠실 어도탐방길 : 흐드러진 갈대와 아이들이 좋아할 물고길 관찰도 가능
- 가까운 한강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추억을 쌓고 가을 정취 만끽할 기회


□ 날씨를 느끼는 것만으로도 황홀한 계절, 가을이다. 선선한 바람과 드높은 하늘, 그야말로 산책하기 좋은 날씨다. 주말마다 도로는 가을여행을 즐기는 시민들로 막히기 일쑤다. 서울 내에서 진정한 가을을 즐기고 싶다면 한강공원 내 산책로는 최고의 힐링장소가 아닐까?
□ 선선한 바람과 드높은 하늘, 그야말로 산책하기 좋은 계절인 가을이다. 주말이면 교외로 가을여행을 떠나려는 차량으로 혼잡한 도로를 뒤로하고 가까운 한강공원을 찾아 진정한 가을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한강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들 중에서도 도심 속 숨겨진 보물 같은 산책길, 한강변 따라 걷는 물길 코스 등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산책로 4곳을 소개했다.
 
낭만과 캠핑을 동시에 즐기는 난지 갈대바람길
□ 가을산책의 낭만과 캠핑까지 함께 즐기고 싶다면 난지한강공원의 산책코스를 추천한다. 난지 갈대바람길은 강변물놀이장에서부터 생태습지원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한강을 따라 걷다가 생태습지원에 다다르면 자연상태의 초지가 주는 인상적인 풍경을 만날 수 있다.
○ 갈대바람길을 따라 한강과 버드나무숲 사이를 걸으면 새소리, 풀벌레 소리 등 때 묻지 않은 자연의 소리를 들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해질녘의 갈대밭은 놓치기 아까운 풍경을 선사한다.
□ 난지 갈대바람길은 난지 캠핑장과 함께 즐길 수 있어 일거양득이다. 선선한 가을에 즐기는 캠핑은 더욱 상쾌하고 밤에는 깨끗하고 맑은 밤하늘을 바라볼 수 있어 낭만적이다.
□ 오시는 방법은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1번 출구에서 평화공원 보도육교, 홍제천 산책로(자전거도로) 이용하여 한강공원으로 진입할 수 있다.

이색적인핑크뮬리등 풀향기 가득한 잠원 산책길
□ 올해 조성된 잠원한강공원의 그라스정원은 다양한 색감과 질감을 가진 여러해살이풀로 가득해 이색적인 가을 풍경을 자아낸다. 특히 가을햇살과 어울리는 화사한 ‘핑크뮬리’기 만개해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이 가을이 다 가기 전에 풀향기 가득 가족, 연인, 친구들과 오래 남을 추억을 남겨보자.
□ 오시는 방법은 3호선 잠원역 4번 출구로 나와 신잠원나들목을 이용하여 한강공원으로 진입할 수 있다. 

편백나무 숲길 따라 이어지는 울긋불긋 편백나무 뚝섬 숲속길
□ 뚝섬한강공원의 숲속길은 탁 트인 한강전경과 함께 편백나무 숲을 즐길 수 있다. 600여 그루의 편백나무로 둘러싸인 ‘치유의 숲’을 거닐면 나무 사이사이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를 마시며 한강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편백나무 외에도 각종 나무들이 단풍으로 물들어 한강과 함께 가을의 아름다운 풍경을 이룬다.
□ 치유의 숲을 나와 장미원을 지나면 한 두 사람이 겨우 지나갈 수 있는 일명 ‘연인이 길’이 나온다. 수변에 길게 줄지은 나무들을 따라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고즈넉한 산책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 오시는 방법은 7호선 뚝섬유원지역 2번 출구로 나와 뚝섬나들목을 이용하여 한강공원으로 진입할 수 있다. 

흐드러진 갈대와 아이들이 좋아할 물고기길 관찰이 가능한, 잠실 어도탐방길
□ 잠실한강공원의 잠실대교부근에서 시작되는 수변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잠실생태공원의 어도탐방길이 보인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여 물고기길을 살펴볼 수 있어 가족들이 함께 걷기 좋은 산책길이다.
○ 물고기길(어도)는 하천에서 물고기가 상류로 이동할 수 있도록 조성한 228m 길이의 생태 통로다. 참게, 피라미, 두우쟁이, 누치, 잉어 등 다양한 물고기들이 이동한다. 생태관찰경을 통해 물길을 거슬러 오르는 물고기를 관찰할 수 있어 모험심이 솟구치는 아이들과 함께하면 100% 만족할 수 있을 것이다.
□ 어도를 따라 상류 방향으로 걷다보면 흩날리는 갈대들이 운치있게 자리 잡고 있어 가을 낭만이 묻어나는 산책로를 만날 수 있다. 시원한 수중보의 물줄기와 금빛물결을 이루는 갈대를 배경으로 사진촬영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 오시는 방법은 2호선 잠실나루역 4번 출구로 나와 보행육교, 잠실나루역 나들목을 이용하여 한강공원으로 진입할 수 있다.

□ 박기용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도심 속에서 가을 정취를 즐기고 싶다면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한강공원 추천 산책로를 따라 나들이를 떠나보시라”고 전했다. 

 
6994 충북 영동군 가을 향기 ‘물씬’, 송호관광지에서 즐기는 힐링과 낭만 2018/10/31
가을 향기 ‘물씬’, 송호관광지에서 즐기는 힐링과 낭만
 
영동군 양산면 송호리가 가을빛으로 진하게 물들어 가고 있다. 천혜의 자연과 수많은 관광명소를 가진 충북 영동군에서도 송호관광지는 가을이면 송림과 단풍이 어우러진 강변을 즐기는 낭만여행 일번지로 꼽힌다. 이 곳의 사계절은 모두 아름답지만 솔잎의 상쾌함과 단풍의 따뜻함이 어우러진 지금은 낭만여행의 최고 적기다. 송호관광지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울창한 송림 사이로 보이는 빨간 단풍나무와 노란 은행나무가 애틋한 가을 정취를 한아름 안겨주며 아름다움을 뽐낸다.

비단처럼 유유히 흐르는 금강 물결 옆에 오색 단풍잎들이 바람에 흩날리는 장관을 연출해 많은 사진작가와 관광객들이 찾는 단골 가을 여행지가 됐다. 가을이면 알록달록 단풍잎들이 금강과 어울려 바람에 흩날리는 장관을 연출한다.  오래전부터 단풍이 무성한 나무아래 낙엽과 강변을 배경으로 고즈넉한 벤치가 놓여 있는 사진은 영동의 낭만적인 가을의 대표 이미지로 활용되고 있다. 주말이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으며, 연인, 가족들의 나들이 장소로 인기가 높다.

이 곳을 찾은 이들은 색다른 추억을 만들며 아름다운 가을을 카메라에 혹은 마음속에 담기에 여념이 없다.  또한, 금강의 물길을 따라 강선대, 함벽정 등 양산팔경의 아름다운 절경을 한번에 둘러볼 수 있는 금강둘레길과도 이어져 있어 힐링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가을이 깊어질수록 송호관광지의 수채화 같은 가을 정취는 더욱 진해진다. 군 관계자는 “오색단풍으로 물든 송호관광지는 소나무와 단풍나무가 조화를 이루고, 금강의 맑은 물결이 운치를 더해 특별한 낭만을 전한다”라며, “깊어가는 가을, 이곳에서 소중한 사람과 따뜻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했다.
6995 충남 부여군 백제의 역사와 문화 속으로 함께 걸어보자 ‘워킹페스타 in 백제’ 2018/10/31
백제의 역사와 문화 속으로 함께 걸어보자 ‘워킹페스타 in 백제’
 
부여군은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 충남도,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세계유산인 백제역사유적지구와 부여의 가을 단풍을 연결하는 '워킹 페스타 in 백제' 걷기 축제를 11월 2~3일 이틀간 개최한다. 백제 문화에 친숙한 일본인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백제권을 방문할 수 있는 맞춤형 상품을 개발하고 역사와 레포츠를 결합한 백제 대표 상품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행사 첫날인 2일에는 전야제로 세계유산 정림사지에서 전통과 퓨전 국악이 어우러진 야간음악회가 열린다. 공연 전·후에는 연꽃 등을 들고 정림사지 주변을 돌며 소원을 비는 이벤트도 열려 은은한 빛으로 물들여진 정림사지의 모습도 감상할 수 있다.

3일 본격적인 행사인 걷기 코스는 구드래 둔치에서 출발해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정림사지, 궁남지까지 이어지는 산책길로 거리는 5.1km이며, 소요시간은 3시간 정도다. 관광객들에게 백제의 사적지로만 알려져 있던 부소산 태자골의 아름다운 단풍을 소개하고, 궁남지의 가을연지와 국화전시회를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할 이번 걷기 축제는 백제문화의 정수인 정림사지오층석탑을 둘러보는 부여만의 특성을 살린 문화재 여행 둘레길로 구성돼 있다. '워킹 페스타 in 백제' 걷기 축제는 백제문화에 관심이 많은 일본인 등 외국인과 국내 레저관광객 및 부여군민 등 2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각 코스를 완보한 스탬프 투어 참가자에게 궁남지에서 완주메달과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 기간 궁남지에서 국화전시회에서 먹거리와 볼거리도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걷기축제 코스는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부여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어우러지는 문화재길로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성하여 타지역 걷기 축제와는 차별화를 이루고 있으며, 많은 관광객들이 부여로 찾아와 깊어가는 가을 향기와 함께 백제의 역사와 문화 속으로 빠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걷기축제 참여희망자는 워킹페스타 홈페이지 https://walkingfesta.modoo.at/ 또는 당일 구드래 둔치 현장에서 직접 신청하면 된다.
6996 서울 도심에서 만끽하는 가을 낭만...오색빛깔 ‘서울 단풍길 90선’ 2018/10/30
도심에서 만끽하는 가을 낭만...오색빛깔 ‘서울 단풍길 90선’
- 서울시, 도심 속 가을의 정취 느낄 수 있는 '서울 단풍길 90선' 선정‧발표
- ‘서울 단풍길 90선’ 총 150.95㎞ 규모… 느티나무, 은행나무, 왕벚나무 등
약 6만 여주의 형형색색 아름다운 단풍길 형성하여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 제공
-▴물길 ▴나들이 ▴공원 ▴산책로 등 4개 테마 및 자치구별 소개
-▴서울시 홈페이지, ▴스마트서울맵 앱 ▴네이버지도와 연계하여 통해 위치 등 정보 제공


□ 그저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되는 아름다운 단풍의 계절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도심 속 단풍길 산책을 나서보자.
 
□ 서울시내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를 도심외곽지역인 북한산 일대는 오는 29일경, 도심지역은 이보다 조금 늦은 11월 초순으로 기상업체에서 예측한 가운데, 서울시는 멀리 가지 않고도 주변에서 즐길 수 있는 '서울 단풍길 90선'을 소개했다.
○ 서울시는 올해 기존 단풍길 노선 109개 중 테마가 중복되는 노선을 일부 정리하고 자치구별 분리된 노선은 통합하는 과정을 거쳐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최종 ‘서울 단풍길 90선’을 선정하였다.
 
□ ‘서울 단풍길 90선’은 그 규모가 총 150.95km에 달하며, 우리에게 친숙한 느티나무, 은행나무, 왕벚나무 등과 수형이 아름다운 메타세콰이어 등으로 그 수량은 약 6만 여주에 이른다.
○ 노란색 빛깔이 고운 은행나무를 비롯하여, 노랑빛에서 붉은빛까지 다채로운 단풍색의 느티나무, 적갈색의 왕벚나무 등은 봄에는 아름다운 꽃을, 여름에는 시원한 녹음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 또한, ‘서울 단풍길 90선’은 가로수, 공원, 하천변 등 우리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어 도심 속 알록달록 단풍길을 벗삼아 가을의 정취와 낭만을 느낄 수 있다.
 
□ 서울시는 시민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4개의 테마길인 ①물을 따라 걷는 단풍길 ②나들이하기 좋은 단풍길 ③공원과 함께 만나는 단풍길 ④산책길에 만나는 단풍길로 구분하여 소개하였다.

□ '서울 단풍길 90선'은 서울시 홈페이지'스마트서울맵' 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11월 초부터는 네이버 테마지도와 연계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네이버에서 손쉽게 검색할 수 있다.
○ 서울의 단풍길 홈페이지에서는 단풍길로 선정된 이유와 함께 4개 테마별, 자치구별로 안내하고 있다.
○ '스마트서울맵' 앱은 지도 위에 아이콘으로 위치가 표시돼있고, 아이콘을 터치하면 위치 및 주변 정보 등을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다.
○ 11월초부터는 네이버지도(테마지도)에 서울 가을단풍길이 서비스로 제공되며, 네이버지도 테마지도에서 가을단풍길을 검색하면 단풍길 위치 및 주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시는 특히 시민들이 1년 중 가을에만 들을 수 있는 자박자박~ 낙엽 밟는 소리와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29일(월)부터 다음 달 중순까지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일부 단풍길은 낙엽을 쓸지 않고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 또한, 서울시는 단풍과 낙엽을 주제로 한 ‘단풍길 사진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시내에서 찍은 사진이면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내 손안에 서울」홈페이지에서 11월 접수를 받을 계획이며, 접수된 사진은 전문가 등 심사를 거쳐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서울시 홍보에도 활용하게 된다.
 
□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서울시가 선정한 도심의 예쁜 단풍길을 통해 가을의 정취와 낭만도 흠뻑 느끼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힐링의 시간을 가져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6997 서울 '서울둘레길은 보물길!' 총 1천만원 상당의 보물을 찾아라 2018/10/30
'서울둘레길은 보물길!' 총 1천만원 상당의 보물을 찾아라!
- 11월 3일(토) 오전 8시~오후 2시, 서울둘레길 2코스(양원역~광나루역)에서 ‘서울둘레길 개통 4주년 기념 축제’ 개최
- 시민 1,000명, 서울둘레길을 걸으며 최신 태블릿PC 등 194개의 보물찾기
- 셀카인증, 트리허그 등 SNS를 활용한 실시간 미션수행으로 색다른 경험 제공
- 市, 이번 특별한 행사를 통해 더욱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하는 명소로 거듭나길


□ 서울시는 서울둘레길 개통 4주년을 기념하고 그간 서울둘레길을 사랑해준 시민들에게 보답하고자, 오는 11월 3일(토)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서울둘레길 2코스(양원역~광나루역)에서 시민 1,000여명과 함께 특별한 축제를 개최한다. 

□ 행사컨셉은 ‘서울둘레길은 건강보물길’이고, 행사명은 「2018 서울둘레길 축제-미션&보물찾기」이다. 서울둘레길을 걸으며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고, 나를 성찰 할 수 있는 시간도 갖고, 재미있는 미션을 통해 경품까지 얻을 수 있는 둘레길을 통해 다양한 보물을 발견하라는 뜻을 담고 있다.    
  ○ 서울둘레길은 서울 외곽을 크게 휘감은 8개 코스 총 157km 길이의 도보길이다. 서울의 역사, 문화, 자연생태 등을 스토리로 엮어 국내‧외 탐방객들이 느끼고,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둘레길 출발지에 접근하기 쉬우며 주로 경사가 심하지 않은 숲길로 조성되어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국내 대표 트래킹길’로 사랑받고 있다. 

□ 서울둘레길 제2구간 중 양원역에서 아차산관리사무까지 총 11km, 약 4시간을 걷는 동안 보물찾기는 총 3회 진행된다. 보물찾기를 통해 최신 태블릿PC, 최신 스마트폰 등 14종 134개의 상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 ‘1차 보물찾기’는 공식적으로 출발하기 전 중랑캠핑숲에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캠핑숲 곳곳에 숨겨진 쪽지를 발견하면 된다. 쪽지에는 그다음 구간에서 찾고자 하는 쪽지의 위치가 기재되어 있어, 상품을 획득하는데 단서가 담긴 쪽지라 할 수 있다.
  ○ 이후 약 1시간 정도를 걷다보면 ‘2차 보물찾기’ 장소, 아차산 내 역사인물 사진 전시장에서 참여자들은 1차로 찾은 쪽지에 적힌 힌트를 기반으로 이곳에서 실제 보물의 상품명이 적힌 쪽지를 찾으면 해당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48개의 상품이 지급된다. 
  ○ 보물을 못 찾은 분들은 마지막 ‘3차 보물찾기’에 희망을 걸어보자. 3차 보물찾기는 깔닥고개 570계단 위에 있는 아차산 정상 헬기장에서 제비뽑기 형식으로 진행된다. 1인당 한 번씩 제비뽑기를 통해 86개의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 보물찾기 게임에서 선물을 못 받더라도 실망하거나 섭섭해 하지 않아도 된다. 선물을 못 받은 분들은 축제가 시작되는 시점부터 종료되는 시점까지 둘레길을 걸으며 사진을 찍고 간단한 후기를 남기는 ‘개별미션’에 참여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최신 태블릿PC, 최신 스마트폰, 블루투스 이어폰 등 7종 60개의 선물을 별도로 받을 수 있다.(모든 개별미션은 게재수 제한 없음)
  ○ 서울둘레길을 걸으며 경치가 좋거나 남들에게 소개해주고 싶을만한 멋진 장소라고 생각되는 곳이 있다면 그곳을 촬영하여 본인계정의 SNS에 올리는 ‘명소촬영’ 미션
  ○ 나만의 포즈로 둘레길에 심어진 나무를 껴안고 관련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는 ‘트리허그’ 미션
  ○ 본인이 입고 온 의상을 촬영해 SNS에 올리는 ‘베스트 드레서’ 미션
  ○ 이번 서울둘레길 축제의 후기를 SNS에 올리는 ‘베스트 후기’ 미션이 있다.

□ 서울시는 보물찾기 게임과 다양한 개인미션 프로그램 외에도 1천여 명의 참가자들이 함께 모여 서울둘레길을 응원하는 모습을 드론으로 촬영하는 등의 단체미션도 중간 중간 진행한다. 

□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별도의 이벤트 없이 둘레길만을 걷던 기존 축제와는 달리, 올해는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서울둘레길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공유하는 유쾌한 축제로 진행된다” 며, ‘서울둘레길은 건강과 행복, 성취감을 가져갈 수 있는 보물길’이라는 인식이 확산되어 더욱 많은 시민들이 서울둘레길을 걸어 서울과 한국을 넘어 전세계적인 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6998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구에서 세계문화가 한데 어우러진다! 2018/10/30
동대문구에서 세계문화가 한데 어우러진다!
- 다음 달 3일(토), ‘제10회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세계문화축제’ 개최 -
- 태권도 퍼포먼스, 이중언어 연극, 세계문화 퍼포먼스, 퍼레이드 등 진행 -


동대문구가 다음 달 3일(토), 구청 앞 용두근린공원에서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가족이 함께하는 ‘제10회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세계문화축제’를 개최한다.
본 축제는 다문화가정과 지역 주민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축제는 우리나라 태권도시범단의 멋진 퍼포먼스로 그 화려한 막이 오른다. 이어 세계문화 퍼포먼스,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이중 언어 연극’, 축제 출연진의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세계문화 퍼포먼스에서는 베트남 전통혼례, 필리핀 춤, 중국 사자춤, 미국 하와이 밸리댄스, 자메이카 춤 공연 등이 예정돼 있어 축제 현장을 찾은 주민들은 다른 나라의 전통문화와 예술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같은 시간 행사장 주변에서는 다양한 체험을 즐기고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도 맛볼 수 있는 다양한 부스도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부스별 테마에 따라, 인디언 목걸이 만들기, 드림캐처 만들기, 태국 전통우산 꾸미기와 같은 공예는 물론 중국, 일본,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 여러 나라의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음식부스에서는 러시아, 라오스, 몽골, 베트남 등 14개 나라의 음식도 즐길 수 있다.
구는 이번 축제가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다문화가정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세계문화축제’는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우리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축제”라며, “다문화가족이 우리 사회에 잘 정착하고 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 환경을 만들어가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6999 경기 평택시 평택시 11th「한책 하나되는 평택」책축제, 즐겨요~ 2018/10/30
평택시 11th「한책 하나되는 평택」책축제, 즐겨요~


평택시 도서관은 오는 11월 3일(토) 14시 ⌜한책하나되는평택⌟ 11th 책축제(이하 한책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책축제는 평택시가 시민들과 함께 한책 읽기 및 학교협력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온 지 11년을 맞는 해로 뜻깊은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올해의 한책 「회색인간」(김동식/요다 펴냄)을 주제로 펼치는 책축제는 10월 31일 개관예정인 배다리 도서관에서 진행된다.
 
「회색인간」은 기발하고 예상치 못한 결말로 인간 본성을 고민하고 공동체 속에서 우리가 어떤 모습으로 존재하는지 돌아보게 하며 시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책이다.
 
실내행사는 당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도서관 로비 및 시청각실에서 김동식 작가 인사, ‘지음’청소년 오케스트라 축하공연, 극단 네모연구소와 평택동아리 네모가 함께 각색하고 공연하는 <회색인간> 창작극, <회색인간>을 읽고 함께 푸는 퀴즈 골든벨 행사가 진행된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도서관 야외마당에서‘회색인간 가면꾸미기’, ‘텐트 속 책읽어주기’, ‘페이스 페인팅’, ‘책수레 봉사단 팟캐스트 함께하기’, ‘재미있는 먹거리 체험’, ‘포토존 및 캘리그라피 체험’, ‘도서관에서 보물찾기’등 다양한 체험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매년 시민들의 추천도서 중 한권의 책을 선정하여 한책을 테마로 진행하는 축제는 책을 통해 아이와 어른, 도서관과 학교, 시민과 도서관이 하나가 되는 장이 되고 있다.
 
관내 15개 한책협력학교의 강연 및 수업을 통한 포스터, 타이포셔너리(문자도) 등 학생들의 한책 활동 결과물과 시민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우수 오행시, 한책 11년사 자료들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한책 협력학교 학생들이 제작한 북트레일러 영상도 함께 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 교육·문화계 인사로 구성된‘한책 하나되는 평택’추진위원들과 협력학교 학생, 시민 자원봉사단이 도서관 직원과 함께 행사를 진행하며 당일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7000 충북 영동군 평화와 인권의 상징 ‘노근리 평화공원’, 명예국제평화정원으로 우뚝 2018/10/30
평화와 인권의 상징 ‘노근리 평화공원’, 명예국제평화정원으로 우뚝
- 2018 국제평화정원 조성 컨퍼런스에서 수상 영예, 사계절 꽃피는 정원 -

 
충북 영동군 노근리평화공원이 지난 30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열린 국제평화정원 조성 컨퍼런스에서 ‘명예국제평화정원’으로 선정됐다. 이 행사는 대한민국 최고의 정원도시 브랜드 가치와 정원관광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개최됐다.  ‘국제정원관광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국내외 정원과 수목 관계자를 비롯해 학계 전문가, 지자체 공무원, 시민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노근리평화공원은 평화와 인권의 상징으로 우뚝 섰다.

국제평화정원재단(IPGF)으로부터 역사적 비극의 현장을 아름다운 정원으로 가꿔 평화와 인권교육의 장으로 변화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아 ‘명예국제평화정원’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노근리평화공원의 운영을 맡고 있는 (사)노근리국제평화재단(이사장 정구도)은 장미, 국화, 튤립 등 다양한 화초들로 꾸며진 ‘사계절 꽃피는 정원’을 정성들여 조성하고 있다. 2016년부터 조성하기 시작한 장미정원은 이제 거의 완성의 단계로 접어들었으며, 국화 정원도 서서히 제모습을 찾아가며 조화로움을 완성하고 있다.

특히, 장미 정원은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형형색색의 다양한 품종의 꽃들로 눈길을 끌고 있다. 하천변을 따라 조성해 놓은 가을의 코스모스길도 낭만가득한 산책길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또한, 재단은 ‘사계절 꽃피는 정원’을 홍보하고 좀 더 많은 이들이 ‘평화공원’이란 이름에 걸맞게 노근리평화공원을 찾아 ‘평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계절별로 정원축제를 열고 있다. 이러한 연유로 지역민들은 물론 김천, 대전 등지에서도 관광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이번 평가에서도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노근리평화공원 관리를 맡고 있는 노근리평화재단과 영동군은 이번 수상이 지역관광활성화와 도시브랜드 가치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노근리평화공원은 그간 어둡게만 비춰졌던 추모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문화·휴식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라며 “국제평화정원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인권과 평화의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노근리평화공원은 한국전쟁 초기 미군의 무차별 폭격으로 희생된 피란민들을 추모하기 위해 2011년 10월 국비 191억원을 들여 조성됐다.
7001 충남 보령시 보령시, 오는 11월 2~4일 제4회 세계와 함께하는 김 축제 개최 2018/10/30
보령시, 오는 11월 2~4일 제4회 세계와 함께하는 김 축제 개최
- 공연․체험행사 풍성..조미김 판로 확대로 지역경제‘up’ -

 
보령시는 대표 특산품인 조미김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국민관광지인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일원에서 ‘2018 세계와 함께하는 보령 김축제’를 개최한다. 지난 2015년부터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김 축제는 (사)보령김생산자협의회(회장 김학동)가 주관해 김 관련 산업의 다양한 전시, 체험을 통한 판로 확대와 우수성을 홍보하고, 관광객 방문을 통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3일간 오전 10시부터 시작하며, 첫날인 2일에는 김 경매 이벤트를 시작으로 통기타, 아코디언, 노래, 국악, 밴드, 아카펠라, 밸리댄스 등 지역의 공연 예술팀이 선보이는 지역프린지가 열린다. 

3일에는 김 경매 이벤트와 김음식 시연회, 전국 아줌마 댄스 경연대회, 보령김밥말기 퍼포먼스가 열리고, 오후 6시 공식행사 이후 김연자와 박구윤, 크리사츄, 이수미, 유심초, 박진광 등 초청가수 축하공연이 열린다. 4일에는 김 경매 이벤트를 시작으로 하모니카 앙상블 공연과 전국아줌마노래 경연대회가 열리고, 행사기간 중 부대행사로 ▲김 주제관 ▲보령 쌀 컵밥 시식부스 ▲김 등 특산품 판매 ▲먹거리 장터 ▲멸치 및 해삼 특산물 직판장도 열린다. 이밖에도 ▲바다풍경 젤 향초 ▲켈리크라피 ▲김 전통마을 ▲김 말리기 ▲해소 및 김 비누만들기 체험 등 다체로움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김동일 시장은 “김 축제가 과거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행사였다면, 세계축제도시로 뻗어나가고 있는 보령만의 색을 입혀‘세계인과 함께하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준비했다”며, “시민과 관광객들께서는 가을의 낭만이 함께하는 대천해수욕장에 오셔서 잊지 못 할 추억을 담아가시고, 보령 산 김의 맛에 흠뻑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보령산 조미김’은 서해안의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좋은 원료만을 선별해 최신설비와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보령의 대표 특산품이다. 특히,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는 전체 매출액의 70%가 판매될 정도로 선물상품으로 인기 만점이다. 김의 효능으로는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성장발육에 좋고 골다공증 개선에도 탁월하며, 알긴 성분이 콜레스테롤 흡수를 막아줘 혈관질환 개선에 도움이 된다.
7002 전남 구례군 구례군, 11월 3~4일 제42회 지리산피아골단풍축제 개최 2018/10/29
지리산피아골 단풍축제 추진위원회(회장 서기찬)는 단풍 절정기인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구례군 토지면 직전마을 등 피아골 일원에서‘오매, 삼홍에 단풍들것네!’란 주제로 제42회 지리산피아골 단풍축제를 개최한다.

행사 첫날 3일 오전 10시, 피아골탐방안내소 특설무대에서 지리산 산신에게 제를 지내는‘단풍제례’로 축제의 문을 연다. 이어서 피아골 삼홍소까지 단풍 길을 걷는 ‘단풍길 힐링 트래킹 체험’ 행사를 갖는다. 트래킹 참가자는 사전 예약이나 당일 접수를 통해 참가 할 수 있고 완주자에게는 기념품이 주어진다. 오후 5시에는 캠프파이어와 함께 피아골단풍 노래자랑이 가을밤을 수놓게 된다.
 
다음날 4일에는 보고 먹고 재미를 즐길 수 있는 행사가 풍성하다. 단풍 숲속 길에서는 버스킹 공연이 곳곳에서 열리고, 페이스페인팅, 농촌추수체험, 소원리본달기, 행사장 돌아보기 랠리 등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체험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또 주행사장에서는 퓨전국악과 재즈 등 단풍음악회와 어울마당을 비롯해 먹거리 장터, 전통차 시음, 힐링족욕 체험장이 운영된다.
 
이밖에 차량 정체 해소를 위해 평도마을에서부터 피아골탐방안내소 주행사장까지 자가용 차량 운행을 통제하고, 관광객들은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한다. 연곡사에서 직전마을까지 차 없는 힐링 거리로 운영하여 단풍 길을 마음 놓고 걸을 수 있게 한다. 또 축제 기간 동안 곳곳에 구례지역 문화관광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연곡사는 축제기간 동안 문화재 관람료 없이 입장이 가능하고 사찰 내에 국화 조형물을 전시하여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서기찬 축제추진위원장은 “조선 유학자 남명 조식 선생은 ‘피아골 단풍을 보지 않고는 단풍을 보았다고 말하지 말라’했다”라며 “피아골 단풍축제에 오셔서 삼홍에  어우러져 가을의 정취를 만끽 해 보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7003 충북 청주시 청주시시설관리공단, 가을 단풍 여행으로 옥화자연휴양림 추천 2018/10/29
청주시시설관리공단, 가을 단풍 여행으로 옥화자연휴양림 추천 
- 단풍으로 물든 숲길의 운치를 느끼며 가을 산의 진수 만끽 -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홍원)이 가을 단풍 여행으로 단풍으로 물든 숲길의 운치를 느낄 수 있는 옥화자연휴양림을 추천한다.  청주에서 속리산 가는 길에 위치한 옥화자연휴양림은 사계절 모두 절경으로 유명하지만 특히 올가을은 유난히 무더웠던 이번 여름만큼 단풍 빛깔이 어느 때보다 선명하고 고와 가을 산의 진수를 만끽하기 좋다. 또한 청주시에서 제공하는 숲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한다면 옥화자연휴양림만이 가진 풍부한 산림자원과 식생에 대한 전문가의 해설로 더욱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현재 옥화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 14동, 산림휴양관 13개실 및 다목적실 1개실, 오토캠핑장 데크 40면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숲속의 집 8개동 리모델링 완료 및 족구장 이전 공사를 진행해 방문객들은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이용 편의를 제공한다. 이 밖에 휴양림에서 차로 5분~10분 정도 이동하면 옥화 9경, 청석굴, 산촌 생태마을 등 수려한 자연 경관도 두루 돌아보기 좋아 1박 2일 코스로 여행하기 적격이다. 옥화자연휴양림은 다음 달 예약에 대해 매월 1일 10시부터 인터넷(okhwa.cheongju.go.kr) 신청을 받고 있다. 청주시민은 비성수기에 한해 시설 이용료의 50%를 할인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시설관리공단 레저휴양팀(043-270-7384~5)로 문의하면 된다.
7004 충북 영동군 영동 도마령에 내려앉은 가을, 만추(晩秋)의 향연 2018/10/29
영동 도마령에 내려앉은 가을, 만추(晩秋)의 향연
- 상촌면과 용화면을 잇는 고갯길, 뛰어난 풍광과 정취로 눈길 -

 
청명한 가을 하늘, 충북 영동군의 도마령의 가을 빛깔이 진해지면서 절정을 이루고 있다. 도마령(刀馬岺·840m)은 충북 영동군 상촌면 고자리와 용화면 조동리를 잇는 국가지원지방도 49호선에 위치한 고갯길이다. 칼을 든 장수가 말을 타고 넘었다 해서 이름 지어졌으며 전국적으로도 알려진 명소다. 이맘때면 춤추듯이 굽이굽이 휘감아 도는 24굽이를 따라 진하게 물든 단풍이  맑고 파란 하늘과 어우러져 만추의 절경을 뽐낸다.

울긋불긋 화려하게 물들어 가을 정취 물씬 풍기며 아름다운 자태로 오고가고 있는 이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특히 도마령 정상인 팔각 상용정에서 보는 도마령 24굽이는 남으로 각호산, 민주지산, 북으로 삼봉산, 천마산 등을 배경으로, 한 폭의 산수화같은 운치를 연출한다. 이곳에서 단풍으로 물든 도마령의 뛰어난 풍광을 카메라와 눈에 담을 수 있어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다. 주말이면 창문을 열고 울긋불긋한 단풍나무 사이를 질주하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려는 드라이버들이 모여들고 있다.

잠시 차를 대고 아늑한 가을산을 내려다보며 삶의 쉼표를 찾기에도 좋다. 인근에는 물한계곡, 민주지산자연휴양림 등 이름난 관광명소들이 만나 쉬어가는 작은 힐링여행지로 각광 받고 있다. 또한, 도마령을 내려오면 이곳 주변의 자연이 주는 천연재료들을 활용해 출출한 배를 달랠 수있는 건강먹거리들이 즐비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금강 상류에서 잡은 민물고기로 만든 어죽, 올갱이의 담백한 맛이 담긴 올갱이 국밥, 높은산에서 채취해 부드럽고 향이 짙은 야생버섯과 산나물은 이곳에서도 별미로 통한다.

매년 이곳을 찾는다는 한 관광객은 “울긋불긋 물든 단풍과 주변 산세가 어울려져 너무나 아름답다.”며 “바쁜 일상속에서 정신없이 사는 와중에도 이곳에 오면 삶의 고단함을 내려놓고 여유를 찾는 기분이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오색 단풍이 온 산을 물들인 만추의 계절, 시간에 쫓겨 올가을 단풍을 즐기지 못했다면, 이 곳 도마령에 잠시 들러 특별한 가을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7005 충북 괴산군 깊어가는 가을 ‘책과 하룻밤’ 어떠세요...괴산 숲속작은책방 ‘인기’ 2018/10/29
깊어가는 가을 ‘책과 하룻밤’ 어떠세요...괴산 숲속작은책방 ‘인기’  
 
충북 괴산군 숲속작은책방이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11월 ‘이달의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됐다. 칠성면(명태재로미루길 90)에 자리하고 있는 숲속작은책방은 귀촌한 부부가 가정집을 개조해 지난 2014년 문을 연 서점이다. 이 책방은 전형적인 서점과는 달리 가정집 서재와 같은 아늑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마음이 편안해 진다. 3천여종의 서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꽂힌 책에는 부부가 정성스럽게 적은 감상평이 붙어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책으로 둘러싸인 다락방에서 하룻밤을 묵을 수 있는 ‘북스테이’가 가능하며, 북아트 만들기, 목공 체험 등도 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숲속작은책방은 서점으로서의 본연의 역할 뿐 만 아니라 문화와 예술의 체험 공간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가치있는 문화를 확장시켜 나가고 있다는 게 칠성면 주민의 설명이다. 숲속작은책방이 위치한 칠성면에는 외사리 사오랑마을에서 산막이마을까지 연결됐던 총 길이 10리에 달하는 옛길을 아름다운 산책로로 복원한 괴산의 대표 명소 산막이옛길이 자리잡고 있다. 산과 물, 숲이 어우러져 빼어난 경관을 뽐내고 있는 산막이옛길은 연간 160만명 이상이 찾을 만큼 전국 최고의 힐링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 외에도 괴산군에는 화양구곡, 김시민장군 충민사, 성불산산림휴양단지, 수옥폭포, 홍범식고택, 문광저수지 등 손꼽힐만한 관광명소가 즐비하다. 군 관계자는 “올 가을에는 다양한 명소와 뛰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괴산에서 문화와 역사, 자연이 함께하는 풍요로운 가을여행을 만끽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전국 작은 책방’이라는 주제로 책방으로 떠나는 가을 여행지 여섯 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서울 경의선책거리, 파주 출판도시, 원주 작은서점, 괴산 숲속작은책방, 광양 농부네 텃밭도서관, 대구 물레책방 등이 국내를 대표하는 작은 책방으로 선정됐다. 
7006 충남 홍성군 홍성군에서 충남 최초 「국제단편영화제」 열린다 ! 2018/10/29
홍성군에서 충남 최초 「국제단편영화제」 열린다 !
-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 -

 
충남도청 소재지 홍성군에서 충남 최초의 국제 영화제가 열린다. 지난 29일 홍성군에 따르면 한국영화인총연합회(회장 지상학)가 주최하고 홍성 국제단편영화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회 홍성국제단편영화제는 오는 11월 15일 오후 6시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까지 3일간 유명 가수들의 공연과 영화인들과의 만남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10월 23일까지 총 800편의 단편영화가 출품되어 10월 말까지 예심을 거쳐 총 30편이 선정되었다. 해당 영화 30편은 영화제 기간 동안 홍성CGV, 내포 메가박스에서 무료로 상영되며, 폐막식에서 국제경쟁부문과 국내경쟁부문, 청소년경쟁부문 등 3개 부문에 총 12개의 작품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거머쥐게 된다.

이번 영화제는 레드카펫, 인기 아이돌의 축하공연, 레이저쇼, 불꽃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개막식과 함께 가요제, 버스킹 공연과 오픈 토크쇼, 한복 패션쇼, 뮤지컬, 영화장비 전시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며 전국의 문화인들을 불러 모으는 대축제가 될 예정이다. 특히 유명 배우와 감독 등 많은 영화인들과 영화 지망생들이 참여하는 국제적 규모의 축제가 될 것으로 보여, 전국적인 지역 홍보는 물론 홍성만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이 되어 홍성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간 영화제를 추진해온 홍성군영화인협회 관계자는 “영화인총연합회 측의 적극적 협조가 없었으면 불가능한 행사였다”며 “저비용 고효율의 국제 영화제를 개최함으로써 충청남도와 홍성군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사랑과 관심을 당부했다.
7007 충남 보령시 보령의 가을 만끽하러 온 관광객 인산인해 2018/10/29
보령의 가을 만끽하러 온 관광객 인산인해
 

보령시는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지역 내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열려 많은 관광객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26일에는 천북 쌈지돈 마을에서 아이와 부모가 농경 과정 체험을 통한 농경문화의 중요성을 확산하고 주민들에게는 관광객 유치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 판매로 마을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농촌체험축제가 열렸고, 남포면 제석리 미친(美親) 서각마을에서는 주민화합 및 전통문화 계승을 통한 농촌의 공동체 복원을 도모하기 위해 제4회 서각예술제가 열렸다.  27일에는 충청남도에서 세 번째로 높은 오서산에서 억새꽃 등산대회가 지난해에 이어 열렸는데 정상의 억새 군락지에서는 해금 및 하모니카, 통기타 공연을 열어 관광객들은 음악과 어우러진 등산을 즐겼다. 

또 청라 은행마을과 성주산에서는 27일과 28일 각각 2일에 걸쳐 가을축제가 진행됐다. 우리나라 최대 은행나무 군락지 중의 하나로 알려진 청라은행마을에서는 수령 100년이 넘는 토종 은행나무 30여 그루를 포함해 모두 1000여 그루가 노란 물결을 이뤘으며, 참가자들은 은행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행사를 경험했고, 가을 단풍이 절정을 이룬 가운데 피톤치드가 가득한 성주산과 성주산자연휴양림에서는 삼림욕을 즐겼다.  이밖에도 차별 없이 다른 문화를 바라보는 시선과 고정관념을 변화시켜 다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다문화 가정이 하께하는‘제6회 따로 또 같이’도 열렸다. 
7008 충남 부여군 바람에 넘실대는 부여 물억새 은빛 물결 속으로 2018/10/29
바람에 넘실대는 부여 물억새 은빛 물결 속으로 
 
백제보를 따라 금강하구둑 방향으로 가다보면 빨간 백제대교를 지나자마자 은빛 색으로 반짝이는 물억새 물결을 마주하게 된다. 바로 부여 군수지구 물억새 생태공원이다. 2015년 국가하천 수변공원 관광자원화 사업에 선정되어 조성되기 시작한 물억새 생태공원은 봄·여름이면 황금빛 야생화 금계국이 만발하고, 가을이면 은빛의 억새밭이 장관을 이룬다. 이미 조성된 물억새 단지와 야생화 단지를 기반으로 하천변의 생태성을 복원하는 수변경관 개선작업과 함께 걸으며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다.

특히 자전거도로 및 수변공간 이용객을 위한 진입광장, 전망테크 등 편의시설이 만들어져 접근성이 좋아졌으며, 공원 곳곳에 쉼터인 정자를 확대 설치해 산책하면서 잠시 쉬어갈 수 있게 만들었다. 관광자원화를 위한 억새미로원과 테크길도 완성해 관광객 맞을 준비를 마쳤다. 내년에는 아름다운 야생화와 물억새를 배경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설치하고, 전망테크, 휴게쉼터, 산책로 등 관광객의 수요에 맞춘 활성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백마강은 부여를 관통하고 있는 생명의 원천이자 역사문화의 현장으로 백마강변을 활용한 관광지 개발은 부여가 가지고 있는 생태환경의 강점을 살려 휴식과 힐링을 기반으로 한 부여의 또다른 관광트랜드를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11월 2~3일 걸으며 부여의 역사문화를 체험하는 제2뢰 워킹페스타 in 백제와 3일 ‘백제의 밤, 세계유산을 깨우다’란 주제로 2018 부여 문화재야행을 개최한다.  워킹페스타는 구드래,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정림사지5층석탑, 궁남지를 걷는 여행으로 일본관광객들이 다수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문화재야행은 큰별샘 최태성이 들려주는 재미있는 백제이야기를 백제문화의 정수, 정림사지 주무대에서 들을 수 있다.  
7009 충남 태안군 태안군, 솔향기길에서 ‘행복한 가을 산책’ 즐겨보세요! 2018/10/29
태안군, 솔향기길에서 ‘행복한 가을 산책’ 즐겨보세요!
-11월 3일 이원면 내리 솔향기길 1코스 일원서 ‘제4회 솔향기길 축제’ 개최-

 
태안군이 자랑하는 명품 산책로인 솔향기길에서 걷기대회 등 다양한 체험과 함께 각종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축제가 열린다. 군은 11월 3일 이원면 내리에 위치한 솔향기길 1코스 일원에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제4회 솔향기길 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갯내음 솔솔, 솔향기길 속으로’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솔향기길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구성회)가 주최하고 태안군과 한국서부발전(주)이 후원한다.

솔향기길은 11년 전 태안을 찾은 123만 자원봉사자들의 발자취로 생겨난 길로 군 전역 66.9km 구간 6개 코스로 구성돼 있다. 탁 트인 서해바다와 울창한 소나무 숲을 감상할 수 있어 전국의 트래킹 마니아들과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서해안 대표 힐링 탐방로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축제는 솔향기길 산책(6km)과 함께 △황금 솔방울 찾기(순금반지 1돈)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떡메치기 △룰렛게임 △솔향기길 음악회 등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아울러, △지역 농·특산물 특판장 △먹거리장터 등 태안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부대행사도 함께 펼쳐져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군 관계자는 “아름다운 산책로로 각광받고 있는 솔향기길에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가을 산책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7010 부산 금정구 길에서 가을을 만나다 18,845 금정산성길 걷기여행축제 2018/10/26

길에서 가을을 만나다 18,845 금정산성길 걷기여행축제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오는 11월 3일 아름다운 단풍으로 물든 금정산성길을 걷는 2018 가을 우리나라 걷기여행축제 “18,845 금정산성길 걷기여행축제”를 개최한다.
 
걷기코스는 금정산성 동문광장에서 출발해 동문, 3망루, 4망루, 원효봉을 거쳐 북문에 도착하는 4.1km구간으로 110분 정도 소요되고, 특별코스 프로그램으로는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금정산성 걷기와 클린워킹 캠페인이 진행된다.
 
또한 걸으며 듣는 버스킹 공연과 도착지인 북문에서의 팝페라 공연, 용고타고 및 성문교대식 재현, 전통무예 퍼포먼스 등과 페이스페인팅·캘리그라피, 에코백 만들기, 즉석사진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참가 신청은 11월 2일까지 금정구청, (사)걷고싶은부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화려한 색채로 물든 금정산성길을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걸으며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행복한 가을을 만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7011 강원 양구군 27일 ‘2018 DMZ 펀치볼 시래기축제’ 개막 2018/10/26
27일 ‘2018 DMZ 펀치볼 시래기축제’ 개막
사과와 연계해 해안면 펀치볼 힐링하우스 광장 일원에서 개최
막걸기·두부·순대·차·떡 등 시래기 활용 음식 보강
성황지에서는 카누 체험, 포토 존, 사진전 등 진행
직접 수확해 덕장에 너는 시래기 현장채취 체험행사도 마련


 
‘2018 DMZ 펀치볼 시래기축제’가 27일(토)부터 28일(일)까지 이틀간 해안면 펀치볼 힐링하우스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에는 명품과일로 인정받고 있는 양구사과와 연계하면서 “시래기를 사랑한 백설공주”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시래기축제는 시래기 막걸리와 시래기 두부, 시래기 순대 등 시래기를 활용한 음식 등 먹거리를 보강했고, 광장 앞의 성황지(聖徨池)를 활용해 포토 존은 물론 카누 체험장을 설치했으며, 버스킹 공연과 양구 관광사진 전시회도 펼쳐지는 등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축제 홍보를 위해 지역 방송국과의 협조 아래 지난 20일부터 3개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퀴즈를 통해 정답자에게 시래기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첫 날인 27일에는 펀치볼 힐링콘서트(11시), 식전공연(12시45분), 개막식(13시10분), 식후공연(13시30분), 2018 국민대통합 아리랑 공연(16시) 등이 펼쳐진다.
 
특히 식전공연에서는 2사단과 21사단에서 각각 복무중인 2PM 멤버 준케이와 우영이 군악대 소조밴드 멤버로 출연하고, 식후공연에서는 인기가수 송대관, 박구윤, 김양, 팍스차일드, 헤라, 이숙 등이 출연한다.
 
2018 국민대통합 아리랑 공연에는 국가무형문화재 5호이자 판소리(춘향가) 예능보유자인 신영희 씨와 자락(창작국악 실내악단), 칸(間) 무용단(전통춤 무용단), 가무악패 ‘풍’(전통&창작민요 공연단체), 강원소리진흥회(전통민요 공연단체), 율 우리가락연구원, 가수 이은근(신촌블루스 객원멤버), 홍승희(국악 가수), 이승(국악 소녀) 등이 출연해 아름답고 구수한 우리 가락을 선사한다.
 
28일에는 한국 전통타악그룹 ‘태극’의 공연(13시)과 버스킹 공연(13시30분), JTBC ‘히든 싱어’에 출연했던 모창가수(김건모 모창 나건필, 장윤정 모창 오예중)가 출연하는 모창 공연(15시), 해안면민 즉석 노래자랑(16시30분) 등이 열릴 예정이다.
 
사과와 연계한 행사로는 사과 품평회와 먹거리 및 체험행사 등이 이틀 내내 성황지 주변에서 열리고, ‘평화바람길 걷기’ 행사가 27일(토) 오전9시 두타연~하야교를 왕복하는 9㎞ 코스에서 진행되며, ‘DMZ 펀치볼둘레길 트래킹’은 27일과 28일 오전9시 약 6㎞의 오유밭길 코스(DMZ 자생식물원~야생화공원~축제장)에서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펼쳐진다.
 
방문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시래기 현장채취 체험 행사는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현3리 정보화마을에서 진행되며, 1인당 5천 원의 체험비를 지불하면 5㎏까지 밭에서 수확해 덕장에 너는 작업을 해볼 수 있다.
 
체험객들이 작업해 건조된 시래기는 택배로 배송된다.
 
이밖에 시래기차 다도 체험 및 시음행사와 찰떡에 시래기, 사과 등을 넣고 쳐서 만드는 떡메치기 체험 및 무료 시식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방문객들을 즐겁게 할 준비를 마쳤다.
 
 
7012 강원 정선군 평화와 화합, 감동의 무대, 정선 “가리왕산 뮤직페스티벌”27일 개막 2018/10/26
평화와 화합, 감동의 무대, 정선 “가리왕산 뮤직페스티벌”27일 개막
▶2018 정선 가을 음악회 개최
▶윤수일밴드, 이상은 소란 등 인기가수 총출동
▶정선만의 특색있는 향토음식 축제
▶웰니스 페스티벌


 
2018 동계올림픽에서 하나된 열정으로 한 순간 한 순간 모두가 환희와 벅찬 감동의 물결로 이어지며 동계올림픽 성공개최의 진정한 챔피언이라는 찬사를 받은 정선 알파인경기장에서 평화와 화합을 향한 그 감동의 무대가 다시한번 펼쳐진다.
 
아름다운 형형색색으로 물들어가는 가을 아리랑의 고장 정선에서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며 동계올림픽에서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정선아리랑의 감동을 다시한번 이어가기 위한 축제의 장인 정선 “가리왕산 뮤직페스티벌”이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정선 알파인센터에서 열린다.
 
정선 가리왕산 뮤직페스티벌은 군민 및 가을 여행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2018 정선 가을음악회를 비롯한 정선 향토음식 축제, 웰니스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특히 2018 정선 가을음악회는 KBS 1TV 올댓뮤직 공개녹화로 진행된다.
 
27일은 가리왕산 뮤직페스티벌 화려한 시작을 알리는 2018 정선 가을음악회가 열려 윤수일 밴드를 비롯한 이치현과 벗님들, 이상은, 소란, 플라워, 엔피유니온(관악힙합), 이장희, 건아들, 최이철 수퍼밴드(사랑과 평화), 민요팀 등 기성세대와 절음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맑은 공기를 벗삼아 가족, 연인, 친구들이 함께 즐기며 하나되는 감동과 열정이 가득한 음악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7일과 28일 양일간 정선 알파인센터에서는 어머니의 따뜻하고 담백한 손맛과 고향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정선향토음식 축제”가 열려 감자옹심이를 비롯한 메밀 국죽, 곤드레 주먹밥, 메밀전, 메빌전병, 더덕 튀김 등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정선만의 특색있는 토속음식을 선보인다.
 
또한 “웰니스 페스티벌”은 트레킹연맹, 산림치유 지도자, 웰리스 종사자 등이 참여해 아름다운 청정 자연과 함께 감성으로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마음 챙김을 위한 명상, 사색, 숲치유, 호흡법 등 몸과 마음, 정신의 건강한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정선군 관계자는 “가리왕산 뮤직페스티벌” 개최를 통해 군민과 정선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여행의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동계올림픽 성공개최의 진정한 챔피언이라는 찬사를 받은 정선 알파인경기장이 동계올림픽 유산으로 존치되고, 정선 가리왕산 뮤직페스티벌이 강원도를 대표할 힐링 축제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7013 충남 청양군 10월의 마지막 주말 ‘청양은 축제 중’ 2018/10/26
10월의 마지막 주말 ‘청양은 축제 중’
- ‘별빛축제’로 눈을 즐겁게, ‘밤참축제’로 입을 즐겁게 -

 
청양군(군수 김돈곤)에서는 단풍과 별, 낭만이 가득한 10월 마지막 주말 관광객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해줄 축제 준비로 한창이다. 가을 여행주간과 단풍 절정기에 맞춰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칠갑산천문대에서 ‘붉은 단풍, 푸른 별’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칠갑산천문대에서 볼 수 있는 울긋불긋한 단풍과 별, 행성 등 우주가 가진 색상을 주제로 청양을 찾아온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단풍과 별, 색깔에 관한 과학이야기’ 특별 강연 ▲천문공작교실 ▲야광 생일별자리 핀 버튼 만들기 ▲별자리 열쇠고리 만들기 ▲나만의 별자리 컵 만들기 ▲보름달 풍선 포토존 등이다. 이외에도 천체 관련 영상물 상영과 주간에는 태양을, 야간에는 달과 별자리 천체 관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름이 많거나 비가 오면 관측할 수 없는 경우가 있으니 일기예보를 미리 참고하면 도움이 된다.

김돈곤 군수는 “‘붉은 단풍, 푸른 별 축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천문, 우주, 과학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평소 바쁜 일상에 쫓겨 하늘 한번 올려다볼 시간 없이 살아온 어른들도 청정자연과 더불어 별빛 가득한 낭만을 경험할 수 있는 청양을 방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칠갑산천문대는 국내 최대급 304mm 굴절망원경을 갖춘 시민천문대로 매년 관람객 2만여명 이상이 찾는 청양군 대표 관광명소로 칠갑산의 청정한 밤하늘 아래 최적의 천문 관측환경을 가지고 있다. 특히, 가상의 우주를 체험할 수 있는 천체투영실은 동급 천문대 최초 5.1채널 레이저 프로젝트 시스템을 도입해 최고의 화질과 색감을 자랑한다. 축제와 관련해 기타 자세한 내용은 칠갑산천문대(☎041-940-2790) 및 홈페이지(www.star.cheongyang.go.kr)를 참고하면 된다.

청양군 장평면 까치내밤참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황인석)는 알밤과 참게의 고장 청양군 장평면 까치내 일원에서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제6회 청양 까치내 밤참축제’를 개최한다. 칠갑산 알밤과 참게를 테마로 가을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는 밤 바구니 넣기, 참게잡기체험, 참게요리경연대회, 보물찾기, 노래자랑, 윷놀이 등을 풍성하고 알차게 준비해 맛과 재미를 동시에 충족시켜주는 체험행사로 개최된다. 지난 2011년부터 개최돼 올해 6회째를 맞는 밤참축제는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계획하고 참여하는 대표 향토축제로 지역 공동체 화합은 물론 칠갑산 알밤과 지천참게라는 독특한 테마로 다른 향토축제와는 차별성을 지니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칠갑산을 중심으로 한 천년고찰 장곡사와 절경을 보여주는 지천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농촌축제의 장으로 올해 쉴 새 없는 농사일로 고단한 농부들의 마음을 녹여 줄 뿐 아니라, 외부 방문객들에게도 다양한 추억거리로 기억에 남는 가을을 선물 할 것으로 기대를 한 몸에 모으고 있다.
황인석 위원장은 “올해 6번째를 맞은 축제를 위해 모든 주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밤낮으로 준비한 만큼, 청양 알밤과 참게의 고장으로써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풍성한 축제의 장을 준비했다”면서, “꼭 오셔서 함께 축제를 즐기고, 기쁨을 나눴으면 한다”고 말했다.
7014 충북 단양군 오색 단풍에 취해 볼까… 단양 가을 산 ‘북적’ 2018/10/25
오색 단풍에 취해 볼까… 단양 가을 산 ‘북적’
 
가을의 전령사 단풍이 울긋불긋 물들면서 산세가 수려한 단양에 등산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소백산과 도락산, 월악산 제비봉, 금수산 등 단양지역의 이름난 등산로에는 지난 주말 수만 명의 등산객이 단양을 찾아 가을 단풍을 즐겼다. 소백산은 철마다 아름다운 비경을 뽐내지만 그 중 으뜸은 가을 단풍이다. 단양읍 다리안관광지에서 출발해 비로봉, 국망봉과 늦은맥이를 거쳐 가곡면 을전마을로 내려오는 등산로가 인기 단풍코스다. 다리안계곡과 어의계곡으로 이어지는 이 코스는 침엽수, 활엽수 가릴 것 없이 가지마다 오색단풍 물결이 시원한 계곡과 어우러지면서 산행의 재미를 더해 준다.

산행 후 처음 만나는 봉우리인 비로봉(1439m)은 천년의 세월을 고스란히 간직한 주목군락의 푸른 잎사귀와 오색단풍이 대비를 이루며 절경을 연출한다. 소백산 단풍산행의 가장 큰 매력은 정상에서 간혹 만날 수 있는 운해(雲海)다. 낮과 밤의 일교차에 의해 생기는 운해는 일교차가 큰 단풍철이면 빈번히 나타나 남해의 한려수도 운해와 비견된다. 소백산은 경사가 완만해 산행의 난이도가 높지 않은데다 하늘을 가릴 만큼 산림이 울창해 사계절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하다. 도락산(해발 964m)은 가을날 만산홍엽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경관이 수려하며 바위를 오르내리는 재미가 더해 등산객이 많이 찾고 있다.

제비봉(해발 721m)은 단풍으로 치장한 구담봉·옥순봉과 단양호반이 어우러져 가을 비경의 백미로 꼽힌다. 정상까지 2㎞에 불과해 가벼운 옷차림으로도 부담 없이 산행을 즐길 수 있어 가을 나들이객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이 밖에 사인암, 선암계곡 등도 단양의 가을 단풍 명소로 유명하다. 사인암(대강면 사인암리)은 70m 높이의 기암절벽 주위를 감싸 안은 오색단풍이 어우러지면서 한 폭의 풍경화를 그려내며 사진작가와 화가들의 촬영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단성면 가산리∼대잠리 약 10km 구간의 선암계곡은 상선암과 중선암, 하선암이 형형색색으로 물들면서 단풍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가 높다.  군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 오색빛깔 가을풍경을 만끽하는 데는 단양이 제격이다”며 “하루 쯤 머물면서 유명 관광지도 둘러본다면 좋은 추억여행이 될 것”이라고 했다.
7015 충남 홍성군 10월 27일, 내포문화숲길 2018 홍성걷기축제 개최! 2018/10/25
10월 27일, 내포문화숲길 2018 홍성걷기축제 개최!
- 가을 단풍 물든 내포문화숲길, 함께 걸어요 ! -

 
홍성군은 오는 27일 가을 단풍이 절정인 홍성읍 남산일원에서 ‘남산둘레길 걷기&홍성 체험여행’이라는 주제로 ⌜내포문화숲길 2018 홍성걷기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내포문화숲길은 홍성군과 서산시, 당진시, 예산군 4개 지자체가 내포지역의 불교 유적, 천주교 성지, 내포 지역의 동학, 역사인물 및 백제 부흥운동의 흔적이 남아 있는 지점들을 옛길과 마을길, 숲길, 임도, 들길, 하천길을 따라 연결한 약 320㎞에 이르는 장거리 도보트레일이다. 사단법인 내포문화숲길 홍성군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걷기축제는 오전 9시부터 참가자 접수와 문화공연, 개회식이 진행되고 이후 숲길걷기와 더불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걷기코스는 남산 숲길방문자센터에서 출발해 남산둘레길을 한 바퀴 걷는 3km의 코스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걷기에 부담 없는 코스이며, 숲길을 걷는 중간에는 숲 해설과 명상, 판소리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참가신청은 인터넷 사전접수와 전화접수, 행사당일 현장접수로 이루어지며 사전접수는 내포문화숲길 누리집(http://www.naepotrail.org)과 전화접수(041-635-1661 / 338-0773)를 통해 26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5,000원이며 점심 및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무료쿠폰이 제공되고, 걷기행사 중에는 클린워킹 활동의 일환으로 쓰레기 줍기도 진행되어 1365 포털사이트 가입자의 경우 봉사활동 점수를 부여 받을 수도 있다. 군 관계자는 “오전 9시 군청 앞, 광천하상주차장, 내포신도시 효성아파트 맞은편에서 셔틀버스가 운행되며, 행사가 끝난 후에도 같은 장소로 운행된다.”며 “많은 주민여러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7016 전북 익산시 가을이 깊어가는 요즘, 성당면에서 친근한 여행을 꿈꾸다 - 익산교도소세트장, 성당포구 금강체험관 2018/10/25
청량한 하늘에 시원한 바람, 가을이 깊어가는 요즘 그야말로 축제와 여행의 계절이다. 가족과, 연인과 혹은 친구들과 짧은 가을을 놓치고 싶지 않은 많은 사람들로 전국 곳곳의 관광지들이 붐비고 있는데 가을에 안성맞춤인 익산의 특별한 여행지를 소개한다.

바로 익산시 성당면으로 함열 북부에 위치한 이곳은 금강 연안에 맞닿아 있으며 군산, 강경과 인접하여 예부터 수로교통의 요지였다. 현재는 아름다운 금강변과 이색체험을 할 수 있는 관광지들이 마련되어 자연의 속살을 맛보고 친근한 여행을 꿈꾸는 이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는 곳이다. 

 # 우리에게 친숙한 교도소, 익산교도소세트장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교도소 촬영 장면을 종종 볼 수가 있다. 극중 교도소 장면은 그 세계를 잘 알지 못하는 일반인들에게는 호기심의 대상으로서 극중 몰입도를 높이는데 많이 사용되는데 매번 촬영 장면마다 교도소 구석구석 어딘지 낯이 익다. 교도소를 가본적도 없는데 우리 눈에 익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바로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의 교도소 장면이 익산에 위치한 교도소 세트장에서 촬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가장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천만관객을 돌파한 영화 <7번방의 선물>부터 <거룩한 계보>, <타짜>, <강남 1970>, <내부자들> 등을 비롯해 드라마는 인기리에 종영한 <시그널>, <아이리스>등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의 촬영배경이 되었다.

익산시 성당면 교도소 세트장은 본래 성당초등학교 남성분교였다. 하지만 영화 <홀리데이>가 촬영되면서 익산시와 영화제작사가 함께 폐교가 된 남성분교를 리모델링하여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교도소 세트장은 남성분교 22,132평방미터의 넓은 운동장 위에 연면적 2,613평방미터의 교도소가 지어져 담장, 망루, 면회장, 취조실, 수감시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교도소의 작은 문을 열고 들어가면 푸른 잔디와 높은 담장으로 둘러진 교도소가 한눈에 들어온다. 푸른 하늘과 어우러진 교정은 생각보다 훨씬 아름다운 모습이다. 하지만 내부로 들어가게 되면 차가운 철문과 쇠창살이 이어지며 이동 중 잡담금지, 반성하는 삶의 자세 등의 교정 문구들이 벽에 적혀있다. 사이사이를 걷고 있으면 스산한 기운에 선뜻 발걸음이 쉽게 떨어지지 않는 것이 교도소 안에 들어와 있음을 실감하게 한다.

익산교도소세트장은 일반 시민들 모두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SNS를 통해 이색체험을 하고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장소로 유명해지면서 촬영이 없는 날과 주말에는 관람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촬영이 있는 날에는 출입이 제한되는 만큼 자칫 계획 없이 방문했다가 촬영 중인 경우 발길을 돌릴 수밖에 없으므로 전화문의한 뒤 방문하는 것이 좋다.

현재는 사랑의 죄수 포토존, 다인실, 독방, 접견실, 취조실 등 죄수복을 입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더욱 특별한 기억을 남길 수 있다.  아무나 갈 수 없는 금단의 땅을 허락한 곳, 영화나 드라마의 추억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익산교도소세트장. 선선한 가을날 익산교도소세트장으로 이색체험 여행을 떠나보자.

 ■ 주    소 : 익산시 성당면 함낭로 207
 ■ 이용문의 : ☎ 063-859-3836

 # 볼거리 체험거리 풍성, 성당포구 금강체험관
고요한 포구의 아침풍경이 아름다운 이곳, 성당면에 위치한 성당포구 금강체험관이 있다. 이곳 성당리에는 세곡선과 고깃배가 드나들며 번성했던 화려한 옛 시절을 간직한 채 오늘도 성당포를 지키는 황포돛배가 있다. 익산 황룡산 자락에 자리잡은 성당포구는 예로부터 금강 서쪽에 위치하며 고려에서 조선 후기까지 세곡을 관장하던 성당창이 있던 곳으로, 성당포 혹은 성포로 불리던 곳이다. 옛 포구의 풍경과 아름다운 금강을 품은 이곳 성당포구마을에는 금강체험관과 수변공원이 조성되어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지난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 공공디자인 사업에서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지어진 성당포구 금강체험관은 지상3층 건물에 객실과 식당, 세미나실, 체험관 등을 두루 갖춘 다목적 휴양시설로 가족단위 여행객과 기업과 학생들의 워크숍, 금강 자전거길 순례객들의 휴식공간으로 예약이 줄을 잇고 있다.

성당포구마을은 마을 뒤편을 감싸고 있는 금강의 아름다운 풍경과 고란초 군락지, 아늑한 숲 등 힐링여행지로 제격이다. 그리고 이제는 대표적인 익산 명소로 자리 잡은 바람개비 길에서 가을바람을 맞으며 타는 자전거와 푸른 하늘과 어우러진 채 바쁘게 돌아가고 있는 바람개비들 사이에서 찍는 인생샷은 찾는 이들에게 값진 선물이 된다. 금강체험관 뒤편으로는 야외캠핑장과 풋살장, 농구장, 어린이 놀이터, 운동시설 등 여가활동 공간이 갖춰져 가족들과 함께 특별한 하루를 남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이 밖에도 체험프로그램으로 활쏘기 등 전통놀이와, 음식체험, 농사체험 그리고 배타고 금강탐방 자연생태체험까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매달 방문객들의 수가 크게 늘고 있다. 가족과 함께 혹은 연인과 함께 성당포구 금강체험관에서 보내는 하루는 어떨까?

■ 주    소 : 익산시 성당면 성당로 762
■ 이용문의 : ☎ 063-862-3918
7017 대전 유성구 DMF 할로윈 파티 2018 10월 전국각지 인기 2018/10/24
DMF 할로윈 파티 2018 10월 전국각지 인기
- DMF 할로윈 파티의 다양한 즐거움 -

 

매년 10월 31일이면 돌아오는 할로윈데이는 유령이나 괴물 분장을 하고 즐기는 미국의 축제로, 우리나라에도 전파되어 10월이 되면 전국 각지에서 관련 축제를 개최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게 됐다. 대전충남에서는 오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DMF 할로윈 파티(대전 뮤직페스티벌 할로윈 파티)’가 대전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광장서 개막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8월 ‘DMF 대전 뮤직페스티벌’의 연장선으로, 이번에도 가유홀딩스, 더 제우스, 1987컴퍼니 대전 청년 기업 3사의 재능 기부가 더해져 대전충남의 문화 발전 및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가유홀딩스는 인큐베이팅부터 종합 마케팅까지 전국 각지의 업체들의 성장을 도모하는 마케팅 선도 기업으로, 초기 창업자를 위한 스타트업 지원 및 브랜드 가치 성장을 목적으로 삼는다고 알려졌다. 더 제우스는 획기적인 기획을 바탕으로 전국 대학교 축제 및 각종 콘서트와 같은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왔으며, 1987컴퍼니는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기획하면서 전국에 루프탑&펍을 중심으로 프랜차이즈를 하고 있다. 관계자는 “다가오는 할로윈데이를 기념하여 중부권 대규모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도 핵심이 되는 3사는 이익 창출을 위한 목적이 아닌, 대전충남의 문화를 발전시키고자 각각의 재능을 기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대전 행사에서는 어린아이부터 젊은이, 장년층까지 두루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존을 구축했다. 어린이는 할로윈데이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무료 사탕 나눔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로 마련된 미니전동차존에서 전동차를 타고 즐길 수 있다. 젊은이들을 위한 행사는 그들 특유의 에너지를 고려해 마련됐다. 리얼한 분장으로 할로윈데이의 느낌을 물씬 살릴 좀비퍼포먼스와 보다 다채로운 공간 연출이 돋보이는 DJ 파티가 진행되며, 야시장(푸드트럭), 플리마켓 체험존 등 장년층의 발걸음을 이끄는 공간도 준비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관계자는 이어 “그 외에 할로윈데이 기념 대형 비눗방울 쇼, 전문 마술사 초청 공연 등 다수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다양하게 구축했다. 충남 축제를를 즐기다 허기질 때는 대전 맛집 못지않은 푸드트럭에서 굶주린 배를 채울 수 있으며, 밤 시간에는 무대 행사, 불꽃놀이, 할로윈 전등 축제와 같이 낮의 열기를 이어줄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니 지루할 틈 없이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7018 충북 영동군 영동송호관광지에서 즐기는 감성 캠핑, 가을 낭만과 추억 가득 2018/10/24
영동송호관광지에서 즐기는 감성 캠핑, 가을 낭만과 추억 가득
- 금강과 100년 송림 속에서 즐기는 특별한 힐링의 시간 -

 
금강과 100년 송림이 어우러진 명품 휴양지인 송호관광지의 가을이 깊어가면서 아날로그 캠핑족의 힐링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 관광지는 오토캠핑이 아닌 아날로그 캠핑으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전국의 몇 안 되는 곳 중 하나다. 특히, 양산팔경 중 6경인 ‘송호관광지’는 금강 줄기를 따라 284,000㎡의 터에 수령 100년이 넘은 소나무 숲이 어우러진 최고의 절경을 자랑한다.

고고한 자태를 뽐내는 소나무 숲에서 삼림욕을 즐기고, 어둠이 내리면 소나무 사이로 별빛도 바라보며 고즈넉한 자연정취도 만끽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특히, 한가을에 접어드는 요즘, 오색단풍으로 물들어가고 가을의 정취가 깊어지면서, 꾸준히 캠핑족과 사진작가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텐트 사이트 220개, 캐러밴 10동, 원룸 1동과 화장실, 급수대, 취사장 등 편의시설들이 잘 갖춰져 있다. 특히, 깔끔하고 모던한 감각이 돋보이는 카라반은 색다른 추억 쌓기에 좋다.

조리대, 전자레인지, 침대 등 기본 숙박 편의시설도 내부에 오목조목 잘 구성돼 있어 소중한 이들과 오붓한 휴식과 자연의 운치를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다. 현재, 3~4인용 6대와 7~8인용 4대가 운영중이다. 이 송호관광지는 11월까지 캠핑족을 맞을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이곳 캠핑장에서는 즐길거리가 많다. 부대시설인 디오니소스정원, 산책로, 와인체험정원, 영동와인갤러리 등이 조성돼 특별한 테마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송호관광지 중심으로 금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며 걸을 수 있는 6km 웰빙 관광코스인 ‘양산팔갈 금강둘레길’은 자연 탐방길로 사랑받고 있다. 올해 5월 새롭게 개장한 수상레저시설인 카누카약체험장은 9월까지 본격운영돼 가족단위 이용객과 청소년들에게 다이내믹한 즐길거리로 큰 호응을 얻었다. 잠시 재정비 기간을 거쳐, 내년 5월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찾아올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송호관광지는 캠핑마니아들에게 여가문화를 즐기는 최적의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라며, “유유히 흐르는 금강을 벗삼아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자연의 정취를 흠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입장료 외 시설사용 요금은 텐트사이트 1박당 1만원, 원룸 8~12만원,  3~4인용과 7~8인용 캐러밴은 각각 6~10만원, 10~15만원이며, 예약은 ‘영동군통합예매발권시스템(http://portal.yd21.go.kr)’에서 할 수 있다. 주변에는 영국사, 천태산 등 영동 대표관광지가 산재해 볼거리가 풍부하다.
7019 충남 태안군 ‘황홀한 낙조와 함께 추억을’, 학암포 붉은노을축제 26일 개막 2018/10/24
‘황홀한 낙조와 함께 추억을’, 학암포 붉은노을축제 26일 개막 
-26~28일 학암포해수욕장 일원에서 각종 공연, 체험행사 등 즐길거리 풍성-

 
태안에서 황홀한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붉은노을축제가 열린다. 군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28일 3일간 원북면 학암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제1회 학암포 붉은노을축제’가 펼쳐진다. 26일 학암포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동네합창단’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조항조, 박주희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과 멀티불꽃쇼가 축제의 화려함을 더한다.

둘째 날인 27일은 어촌그림 그리기대회, 비눗방울 공연, 소망 배 띄우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학암포 지역의 수산물을 무료로 맛볼 수 있는 ‘수산물 시식행사’와 인기가수 박강성, 퍼포먼스 걸그룹 할리퀸, 제이닉 등이 참여하는 ‘붉은노을 콘서트’가 열린다. 28일은 조수간만 차이를 이용하는 전통 어업 독살체험과 지역 특산물인 바지락줍기 체험, 학암포에서 신두리를 잇는 ‘바라길 걷기’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학암포 해녀들의 물질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 ‘해녀물질쇼’와 해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수산물 경매 프로그램 ‘어생그랜드세일’이 마련돼 관람객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최영묵 학암포축제위원장은 “주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발전의 염원을 담아 준비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알찬 축제를 마련했으니 아름다운 노을을 볼 수 있는 학암포에서 10월의 마지막 주말, 온 가족이 함께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7020 충남 금산군 시장활성화 프로젝트「금산시장 문화축제」27일 개막 2018/10/24
시장활성화 프로젝트「금산시장 문화축제」27일 개막
- 문화+경제, 주민 상생협력 모범사례 주목 -

 
지역주민이 서로 협력해 지역의 문제를 함께 풀어가는「금산시장 문화축제」가 10월27일(토) 15시~28일(일) 15시까지 이틀간에 걸쳐 금산읍 하옥리 금산시장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행사는 금산읍 남산 하옥리에 위치한 금산문화의집(위원장. 박상헌)과 같은 하옥리에 위치한 금산시장상인회(회장. 박병종)가 함께 만드는 행사다. 금산문화의집과 금산문화의집 내 동호회 연합체인 문화공동체 ‘어깨동무’회원들은 그간 지역에서 다양한 문화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에 금산시장의 활성화와 이를 통한 금산군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회원 모두가 의기투합했다.

금산시장상인회 역시 금산시장의 활성화는 외부에 의존만하는 마음이 아닌 금산시장상인회가 직접 발 벗고 나서서 살려내야 한다는 마음으로 문화축제의 홍보와 양질의 서비스를 바탕으로 한 손님맞이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행사내용을 살펴보면 금산문화의집에서 27일(토) 「제6회 금산 록 페스티벌」과 28일(일) 「시골길 라디오 콘서트」 행사와 체험부스를 준비하고, 금산시장상인회에서는 행사장을 찾은 주민을 위해 메뉴정비 등 금산시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먹거리 장터와 대대적인 축제홍보활동을 전개한다.

또, 금산시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금산시장 문화축제 티켓」을 5,000장 발매해 지역주민들이 금산시장에서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식료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금산시장 문화축제는 문화와 경제를 주제로 눈에 보이지 않는 문화의 가치를 가시적으로 드높여 지역의 현안과제를 주민들 스스로 자립적으로 풀어 지속가능한 지역 성장모델을 구축하는데 있다. 역할이 다른 지역의 주민들이 지역의 현안인 금산시장 활성화를 위해 서로의 장점으로 협력하며 만드는 축제로 지역주민의 주도성과 지속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축제를 위해 금산문화의집과 금산시장상인회는 임원진을 주축으로 해서 함께 참여하는 「금산시장 문화축제 추진단」을 꾸리고 홍선표 금산문화의집 운영위원과 금산시장활성화를 간절히 염원하는 금산주민인 박병종씨를 공동 축제추진위원장으로 선임했다. 

또, 축제 추진단 산하에 분과를 둬 역할별 분업으로 원활히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했으며, 주 1회 추진단 전체 회의를 개최해 추진과정 협의와 점검 및 보완사항을 논의하고 있다. 박상헌 금산문화의집 운영위원장은 “금산시장에서의 행사와 축제티켓 발행이 금산문화의집의 문화 인프라와 시장의 경제 인프라가 하나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성공적인 금산시장 문화축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추진단 회의를 깜짝 방문한 문정우 군수는 발행번호 1번의 금산시장 문화축제 티켓을 첫 번째로 구입, 금산시장 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금산시장의 활성화를 기원하는 금산시장과 청년창업골목 상인들의 기대에 화답했다. 문 군수는 “시장문화축제와 축제티켓 발행을 통해 옛 시장의 명성과 활력을 다시 찾길 바라는 군민의 마음이 금산시장 내 청년창업자들과 시장번영을 꿈꾸는 시장 상인에게 전해지길 희망한다.”면서 아울러 “지역의 문화예술 공연팀들이 시장에서 마음껏 공연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상설 무대 등 지원방안도 함께 논의 하겠다.”며 축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금산시장 문화축제의 첫날 행사인 「제6회 금산 록 페스티벌」은 올해 6년째를 맞는 행사로 전국의 실력파 인디밴드와 지역의 직장인밴드 등 다수의 팀이 참가하여 뜨거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음날 진행되는 「시골길 라디오 콘서트」는 올해 8년째 이어오는 지역의 생활문화공연 재능나눔 행사로 지역생활문화의 색채를 마음껏 선보이게 된다. 또한 사전에 발행되는 5000장(1만원 상당)의『금산시장 문화축제 티켓』은 금산시장과 청년창업골목에서 10월 27일(토)〜11월 11일(일)까지 15일간 생활물품 및 음식 등을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금산시장 문화축제 행사문의는 금산문화의집(041-754-1318), 티켓 구입문의는 금산시장 내 위치한 사므로 과자점(유용진 대표:010-9020-1972)으로 하면 된다.
7021 충북 청주시 2018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원더풀 아트 개최 2018/10/24
2018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원더풀 아트 개최
- 2018년 10월 24(수)부터 28(일) 까지 미술창작스튜디오 일원서 진행 -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드로잉 테이블, 아트체험 공방, 프리마켓, 서아프리카 음악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 진행, 청주시립미술관,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스튜디오 출신 예술가들과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10월24일(수)부터 10월 28(일)까지 총 5일간 운영한다. 아트마켓과 프리마켓, 자유로이 드로잉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학생들이 즐기고 체험하는 미술 놀이터로 운영하여 시민들의 예술문화 고취에 많은 도움을 줄 예정이다. 

그간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전문 예술가들의 창작공간으로 인식되었던 것에서 벗어나 일반 시민들이 예술가들과 함께 어우러져 현대미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원더풀 아트 행사도 시민들의 현대미술을 이해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다채로운 미술 체험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원더풀 아트 행사는 미술을 테마로 한 프리마켓, 누구든지 자유로운 상상을 그릴 수 있도록 마련된 드로잉테이블, 퓨전 밴드의 서아프리카 음악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어 예술세계를 편하게 체험토록 할 예정이다.

청주시립미술관 홍명섭 관장은 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 개최되는‘원더풀 아트’가 지역민들이 자유롭게 예술의 의미를 나누는 행사로서 예술문화 발전과 미술인구의 저변 확대는 물론, 문화예술의 꿈나무를 양성하고 시민의 문화소양을 향유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행사라고 밝히면서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18 원더풀 아트 행사는 오는 10월 24일(수)부터 10월 28일(일)까지 스튜디오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운영시간은 오전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퓨전밴드의 서아프리카 음악공연은 10월 27일(토) 오후 6시부터 8시에 공연한다.
7022 전남 목포시 목포 문화재 야행, 원도심 매력 또 뽐낸다 2018/10/23
2018년 목포 문화재 야행이 원도심의 가을밤을 밝힌다.

목포 모던타임즈-‘낭만항구 목포로 떠나는 밤거리 문화축제’를 테마로 열리는 이번 야행은 올해 들어 2번째 열리는 행사로 오는 26~27일 근대역사관(구 일본영사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에 앞서 지난 9월 7~8일 열렸던 1차 야행은 시민과 관광객으로 북적이며 근대건축유산을 활용한 문화축제로서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

시는 2차 야행을 1차와 차별화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달라진 점으로는 개막식을 생략하는 한편 무대공연이 아닌 소규모 버스킹 공연을 비롯해 전시, 체험 위주로 구성한 것이 눈에 띈다. 광복군과 의병 등 의상 대여소를 운영해 광복 당시의 분위기를 재현하는 점도 특징이다.

공연은 시립예술단 공연, 하모니카와 통기타의 어울림, 어린이 인형극 ‘버블쇼’, ‘근대 문화예술의 바람’, ‘길거리 마술’, ‘음악과 함께하는 그림전’, ‘거리의 피아노’, ‘근대복장 석고마임’ 등이 근대역사관 1관, 경동성당, 나무숲 갤러리 등 행사장 곳곳에서 펼쳐진다.

전시도 다양해 ‘개항장 夜한 워킹 스트리트’, ‘음악과 함께 하는 그림전’, ‘그때 그 시절, 신민당사’, ‘목포의 영광 포토존’, ‘타임슬립 21, 미디어 맵핑’, ‘예향 목포, 라이트패널 사진전’, ‘15분의 미학, 독립영화 상영’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돼 있다.

이와 함께 곳곳에서 문화재 팝업카드 만들기, 샌드아트, 근대목포의 1흑 3백, 쿠키만들기, 옥단이 물지게 지기, 소원등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2차 목포야행은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목포근대건축유산 매력과 가을밤의 낭만을 접할 수 있는 문화행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7023 충북 증평군 증평군은‘가을의 전령’국화꽃 향기로 가득 2018/10/23
증평군은‘가을의 전령’국화꽃 향기로 가득
 
가을의 전령, 가을이 빚은 아름다운 국화를 감상할 수 있는 국화꽃 전시회가 증평군 곳곳에서 열린다. 우선 군은 11월 중순까지 증평읍 송산리 보강천 미루나무숲 일원에서‘하나의 상상, 하나의 즐거움’을 주제로 국화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에는 군 휴양공원사업소에서 봄부터 정성껏 가꾸어온 국화 1만 송이와 최고 수준의 국화작품 100여점과 함께 설치된 다양한 조형물은 증평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가을 국화의 매력을 선사한다. 또한, 야간에 국화와 LED조형물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형형색색 빛의 향연은 낮과는 또 다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증평군의 명소인 보강천 미루나무숲 일원은 국화전시회와 함께 코스모스, 해바라기 꽃길과 벽천분수, 풍차, 어린이 놀이터 등 여러 시설을 갖추고 있어 지역 주민은 물론 인근 지자체 주민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25일부터는 증평읍 남하리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국화 전시회가 열린다.

증평 최초로 충북도 무형문화재 제 29호 필장 기능 보유자로 선정된 유필무 선생과 함께하는 기획전과 최근 한복문화행사, 문화 캠핑 프로그램 등으로 증평의 새로운 관광지로 떠오른 민속체험박물관을 찾으면 200평 규모의 학습체험장에 전시된 10여만 송이의 국화와 함께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오는 11월 1일부터는 증평문화원이 주관하는 국화전시회가 증평읍 장동리 증평문화원에서 열린다.
7024 충북 보은군 축제의 여운, 국화 향기로 채워 2018/10/23
축제의 여운, 국화 향기로 채워
- 국화꽃동산 연장 운영 -

 

보은군은 지난 대추축제기간 관광객 쉼터 및 포토존 역할을 톡톡히 했던 국화꽃동산을 연장 운영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비가 오거나 기온이 급하게 떨어지는 등 기후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국화 꽃동산을 연장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국화 꽃동산은 지난 12일 개막한 대추축제에 맞춰 보은읍 보청천 둔치 내 3,300㎡ 규모로 조성됐다. 보청천 양쪽 경사면 3.6㎞ 구간에 조성된 국화꽃과 팔상전을 비롯해 정이품송, 천사의 날개, 국화터널 등 현애국 36종, 150종에 달하는 국화작품과 분화류 3000포기 꽃양배추, 펜지, 비올라 등 2만5000포기의 초화류 등의 국화작품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10일 간 사람들로 북적였던 보은대추축제장의 여운을 가을 정취를 즐기며 산책 나온 주민들이 채우고 있다. 양덕훈 보은군 농업기술센터 소득작물팀장은 “정성들여 국화를 길러 조성했고 대추축제기간 중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꽃동산에 남다른 애정이 있다”며, “연장 기간 더 많은 주민이 찾아와 가을 국화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7025 충남 부여군 백제국으로 떠나는 국화여행, 제15회 굿뜨래국화전시회 2018/10/23
백제국으로 떠나는 국화여행, 제15회 굿뜨래국화전시회
- “국화향기로 물든 서동공원 궁남지에서 힐링하세요” -

 
가을 국화 향기가 깊어가는, 부여 서동공원 궁남지에서 ‘백제국으로 떠나는 국화여행’이라는 주제로 부여군이 주최하고 부여군농업기술센터와 부여군국화연구회가 주관하는 제15회 굿뜨래국화전시회가 10월 26일~11월4일까지 열흘간 개최된다. 특히, 이번 굿뜨래국화전시회에는 백제를 주제로한 다양한 형태의 국화 기획작품과 부여군국화연구회 회원들의 땀과 열정이 묻어있는 작품 등 2만여점이 전시된다.

대형 기획작품으로는 높이 7m에 달하는 사비타워 칠지도와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높이 5m 사비문, 부여군을 상징하는 은행잎(높이 6m), 부여10미를 실은 황포돛배, 금동대향로 새김무늬를 재현한 포토존 등 백제왕도 부여에서만 볼 수 있는 백제를 덧입힌 작품들이 관람객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아름다운 궁남지를 배경으로 나비모양 등 회원들의 개성이 들어나는 각약각색 다륜대작 60여점과, 현애70여점, 한반도 등 형상국화 170여점, 국화분재, 입국, 달마작 등 작품국이 저마다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국향 가득한 힐링공간을 연출할 예정이다.

이밖에 국화 꽃꽂이, 줄기유인, 국화차 시음 등 체험행사와 함께 부여압화동호회의 제7회 압화작품 전시회가 병행행사로 진행이 되어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시회가 시작되는 10월 26부터 28일까지 3일간은 전국최대 생산량을 자랑하는 부여 굿뜨래 알밤축제가 열려 최고 품질의 제철 맞은 알밤과 함께 전시관, 알밤 구워먹기 체험, 임산물 직거래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7026 충남 보령시 보령시, 제17회 성주산 단풍축제 및 단풍길 걷기대회 개최 2018/10/23
보령시, 제17회 성주산 단풍축제 및 단풍길 걷기대회 개최
 
보령시는 오는 27일과 28일 각각 청소년수련관 주차장 특설무대와 성주산자연휴양림에서 제17회 성주산 단풍축제 및 단풍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성주산 단풍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양동식)가 주관하는 제17회 성주산 단풍축제는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청소년수련관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석탄산업 희생자 위령제, 성주면 농악대 농악놀이, 스포츠댄스 공연이 열리고, 개회식 이후에는 면민화합 민속경기와 성주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품마 및 곡예 예술단 공연, 연예인 초청 및 시민 노래자랑으로 진행된다. 

또한 연계행사로 특설무대 인근 부스에는 양송이 등 특산물 판매와 향토음식 먹거리 장터가 운영된다.  다음날인 28일 오전 9시에는 성주산자연휴양림 산책로 및 임도에서 단풍길 걷기대회가 열린다.  어린이와 노약자를 위한 1코스는 성주산자연휴양림 야외무대에서 구 야영장 구간(왕복 3km), 성인을 위한 2코스는 쉼터광장 구간(왕복 7km)로 시민 및 관광객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성주산은 예부터 성인·선인이 많이 살았다하여 성주산(聖住山)으로 불려지고 있으며, 팔모란(8곳의 명당)을 가지고 있는 서해의 맑은 정기가 서린 곳으로 형형색색의 단풍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7027 충북 보은군 보은군이 준비한 마지막 축제... 오감만족! 제41회 속리축전 개최 2018/10/22
보은군이 준비한 마지막 축제... 오감만족! 제41회 속리축전 개최
- 산신제, 역사토크, 1058명분 초대형 산채비빔밥 체험행사 준비 -

 
속리산 가을잔치인 제41회 속리축전이 속리산잔디공원과 용머리 폭포 일원에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린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된 신라시대 중사로 국행제로로 지냈던 천왕봉 산신제를 고증 받아 26일에는 속리산 산신을 법주사로 모시는 영신제를 진행된다. 본행사인 27일에는 산신을 행사장인 속리산 잔디광장까지 모시는 영신행차 후 산신제 후 이날 행사의 백미인 속리산 잔디공원에서 속리산 천왕봉 높이인 1058m를 모티브로 하는 1058명 분의 산채비빔밥 만들기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름 3.3m, 높이 1.2m의 초대형 그릇에서 각종 산나물과 버섯을 섞어 비빔밥을 만드는 장관이 등산객의 발길을 잡을 예정이다. 만들어진 비빔밥은 등산객들에게 점심밥으로 무료 제공된다. 정상혁 군수는 “역사에 기록된 사실을 고증해 천왕봉산신제를 준비 했다며, 실제로 산신제 후 뒷풀이 행사를 했다는데 우리군에서는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23가지에 달하는 체험 행사장을 준비 했다며, 단풍이 물든 속리산에서 가족과 연인과 함께 속리축전에서 가을을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7028 충북 충주시 ‘황금사과를 찾아라’...오는 27일 충주농산물한마당 2018/10/22
‘황금사과를 찾아라’...오는 27일 충주농산물한마당
- 27일·28일 양일간 충주세계무술공원서 열려 -

 
충주지역의 우수 농ㆍ특산물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18 충주농산물 한마당축제’가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열린다. 충주시와 충주농산물한마당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미소 짓는 곳!’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농산물 홍보와 판촉을 통해 실질적 농가소득증대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사과홍보대사 한상아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신명나는 농악대의 축하 길놀이가 펼쳐진다.

특히 올해 야심차게 준비한 ‘조길형 충주시장과 함께 하는 황금사과를 찾아라~!!’이벤트는 횟수를 늘려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행운도 안긴다. 순금 한 돈이 숨겨진 사과를 찾는 특별 이벤트로 27일 2회, 28일 2회에 걸쳐 총 4회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어린이 밸리댄스, 사물놀이, 비보이 등 지역예술인들의 축하공연과 가수 박혜경과 통기타가수 조대현과의 콜라보 공연이 진행돼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사과 길게 깍기, 먹기, 쪼개기, 룰렛돌리기 등 각종 이벤트와 어린이 체험존을 설치해 에어바운스, 매직&버블쇼, 농산물퀴즈쇼, 노래자랑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무료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와유바유 농촌문화체험으로 한과 만들기, 공예품 만들기, 충주미소진쌀로 맛있는 쌀 밥 짓기 대회를 진행하며 대형비빔밥 퍼포먼스로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충주 우수 농・특산품 직거래장터와 명품 충주청정한우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한우장터도 열려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이외에도 축제장에서 빠질 수 없는 향토식당, 길거리음식 전문판매부스 등 먹거리장터도 운영해 입맛을 돋운다. 방문객 편의를 위해 구입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택배로 보내는 1천원 택배서비스와 함께 축제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구입한 농산물을 깡통기차로 주차장까지 배달하는 퍼포먼스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판촉행사 및 체험이벤트를 통해 축제 주제에 맞게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미소 짓게 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것”이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7029 충북 단양군 붉어지는 단풍, 깊어가는 가을…금수산 감골단풍축제 성황 2018/10/22
붉어지는 단풍, 깊어가는 가을…금수산 감골단풍축제 성황
 
가을 산행 축제인 제19회 금수산 감골단풍축제가 지난 21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축제가 열린 적성면 상리 일대는 전국 100대 명산 중 하나인 금수산의 오색찬란한 단풍 향연을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성황을 이뤘다.  금수산 감골단풍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축제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24개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인기 트로트 가수 진달래와 이병철, 김지민의 흥겨운 무대와 함께 풍물, 해금 등 다양한 공연도 펼쳐져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가을 낭만을 선사했다. 단양사랑 출발 동서남북과 여성 팔씨름 대회, 감골단풍축제 육행시 짓기 등 이색 이벤트도 마련돼 관광객 발길을 유혹했다.  좋은 글 서예와 한옥 만들기, 단풍잎 책갈피 만들기, 곶감 만들기, 쪽동백나무 공예 체험 등 풍성한 체험행사도 열려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농·특산물 판매와 오미자 시음회, 인절미 만들기, 단양 쑥부쟁이 사진전 등 부대행사장에도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축제 백미인 단풍산행은 상학 주차장∼남근석공원∼살개바위∼금수산 정상∼서팽이고개∼들뫼∼상학주차장으로 이어지는 5.1㎞ 코스에서 펼쳐졌다.  남근석 공원과 서팽이고개 등 코스 곳곳에서는 물, 경품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해 산행에 재미를 더했다.  행사장에서는 등산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치러져 큰 호응을 얻었다.  

금수산 단풍은 내달 초까지 절정을 이루며 아름다움을 뽐낼 것으로 전망된다.  금수산은 퇴계 이황이 단양군수로 있을 때 산이 아름다운 것이 비단에 수를 놓은 것 같다며 처음 불리기 시작했다. 
1,016m 높이의 이 산은 능선이 마치 미녀가 누워 있는 모습과 비슷해 '미녀봉'이라고도 불린다. 봄에는 철쭉, 여름에는 녹음,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설경이 아름다워서 북벽, 온달산성·다리안·칠성암·일광굴·죽령폭포·구봉팔문과 함께 제2 단양8경으로 꼽힌다.

금수산 일대는 가을이면 주홍빛으로 영근 감들이 주렁주렁 열려 ‘감골’로도 전해진다.  이오윤 축제 추진위원장은 “축제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성원을 보내 준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감사드린다”며 “가을 단풍 1번지 금수산에서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7030 충남 태안군 ‘화합·나눔·소통! 흥겨운 축제 한마당!’, 태안 거리축제 27일 개최 2018/10/22
‘화합·나눔·소통! 흥겨운 축제 한마당!’, 태안 거리축제 27일 개최
-태안읍 중앙로 및 특산물전통시장, 서부재래시장 일원서 개최-
-태안만의 독특하고 다양한 콘텐츠 가득, 화합과 소통의 장 기대-

 
태안군의 중심, 태안읍 중앙로 일원에서 군민과 관광객이 한데 어울리는 신명나는 거리축제가 개최된다. 군은 관광도시 태안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태안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27일 태안읍 중앙로와 태안특산물전통시장 및 서부재래시장 일원에서 ‘2018 태안 거리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태안거리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전통시장 상인회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화합·나눔·소통! 태평(太平) & 안락(安樂)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27일 오전 10시부터 (구)국민은행 앞 광장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우선 식전공연에서는 풍물단 공연을 비롯, 김병찬 아나운서의 사회로 가수 현미, 니은, 최은지 등이 참여하는 개막축하공연이 펼쳐지며,

오전 11시 개막식에서는 가세로 군수의 축사 등 의식행사가 진행되며, 12시부터 이어지는 축하공연에서는 걸그룹 ‘비타민 엔젤’ 등 초대가수의 공연과 밸리댄스, 레크리에이션, 경품추첨이 펼쳐져 열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오후 2시부터는 국악, 판소리, 청소년 댄스, 색소폰 공연 등 지역동아리 공연이 열리며, 오후 3시 40분부터는 읍·면 노래자랑과 장미희 등의 초대가수가 함께 하는 ‘군민 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진다.

이밖에, 중앙로 일원에서는 부스참여 신청자 70여 명이 특산물 판매장 및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고 각종 체험행사와 길거리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며, 특산물전통시장에서 △맨손고기잡기 대회 △어린이 낚시왕 대회 △가족체험 학습 등이 펼쳐지고, 서부재래시장에서는 △김장담그기 체험 △전통음식 체험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된다. 특히, 전통시장과 중앙로 내 점포에서는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돼 군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군은 이번 거리축제가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과 지역상권 활성화는 물론 8개 읍·면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어울림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넘치는 태안거리축제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7031 전북 고창군 한반도 첫 수도, 2018 고창국화축제 2018/10/22
오는 26일부터 11월 11일까지 고창고인돌 공원 일원에서
역사문화유적과 자연생태가 국화와 함께 가장 잘 어우러진 고창으로!
천하제일 황토배추로 버무린 김장김치와 고창 농특산물까지 풍성
폭염과 긴 가뭄, 무서리조차 극복하고 더욱 진한 색과 향을 내뿜는 옥국(玉菊)


고창의 사람∙자연∙역사∙문화∙농생명 자원을 한데 아우른 ‘2018년 고창국화축제’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17일간, 고인돌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 축제도 즐기고, 김장체험장터에서 명품 고창농특산물도 맛보고]
올해 ‘고창국화축제’는 다양한 국화와 함께 최고품질을 자랑하는 고창 황토농산물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축제로 준비되고 있다.
 
오는 26일 첫날은 개막식과 함께 ‘한반도 첫 수도 선포식’이 열리며, 자유를 노래하는 가수 안치환의 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아울러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람사르 운곡습지 걷기 행사’가 이어진다.
 
특히 올해 축제는 황토배추로 유명한 고창의 김장배추를 특화시키기 위해 ‘김장체험 및 김장거리 판매’ 부스가 운영된다.
 
김장체험에서는 절임배추체험과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수육과 함께 시식도 해 볼 수 있다. 절임배추와 각종 김장양념도 저렴하게 사갈 수 있다. 이는 농업소득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고창 김장채소류 유통활성화에 한 몫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의 별미는 무엇보다 먹거리에 있다. 고창 국화축제에서는 복분자의 고장답게 복분자소스를 이용한 다양한 메뉴와 복분자떡볶이, 복분자국화빵 등 먹거리를 비롯해 천하제일 최고품질을 자랑하는 고창의 각종 농특산물을 맘껏 맛볼 수 있도록 마련된다.
 
아울러 축제가 끝나는 마지막 날에는 식용국화밭의 꽃을 무상으로 따 갈 수 있도록 개방할 계획이다.
 
[주민과 함께 준비한 오색국화의 향연]
‘고창국화축제’는 고창군민이 주체가 되어 함께 만드는 어울림 축제로 준비되고 있다.
 
40여명의 국화동호회 회원들이 준비하고 있는 국화 석부작, 목부작 작품이 전시되며, 이른 봄부터 애지중지 다듬어 선보일 작품들은 고창군농촌개발대학 과정의 하나로서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작도 선발해 전시한다.
 
지난해에 방문객들의 가장 큰 호응을 얻은 고인돌교에서 죽림선사마을까지 펼쳐진 900m의 화단국화 산책로와 22,000㎡의 오색국화밭과 식용국화밭은 올해도 고인돌공원을 찾는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풍경을 선사할 계획이다.
 
축제 기간 동안 여성농업인 동호회에서 천연염색과 규방공예 등 작품 전시와 함께 염색체험, 식용국화따기체험, 국화차만들기체험 등 각종 체험과 소규모 거리공연, 트릭아트와 같이 각종 공연과 볼거리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고창국화축제’는 축제장 일원에 고인돌유적과 선사시대 생활터를 재현해 놓은 ‘죽림선사마을’에서 체험을 할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여행에도 손색이 없으며, 고인돌유적과 이어지는 람사르 운곡습지는 호젓한 숲길과 원시 비경으로 가벼운 탐방에도 제격이다.
 
 
[역사문화의 중심 ‘한반도 첫 수도’에 국향 가득 ]
‘고창국화축제’ 무서리 내려 더욱 진한 향기를 내뿜는 동국(冬菊)을 주 품종으로 하여 경관을 조성함으로써 사군자의 하나인 국화 본연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는 조선시대 이정보가 노래한 낙목한천(落木寒天)에 홀로 핀 오상고절(傲霜孤節)을 가장 잘 드러낸 품종일 것이다.
 
동국(冬菊)은 독성이 없고 향기가 풍부해서 예로부터 음식재료나 한약재로도 널리 이용되기도 했다. 음력 3월 3일에 진달래꽃 화전으로 풍년을 기원하고, 9월 9일 국화 잎이나 꽃으로 화전을 붙이고 술을 빚어 풍년을 축하하는 재료로 이용한 것이다.
 
이렇듯 고유의 화단국화를 이용한 고창 국화축제는 유네스코에서 인정한 세계문화유산 고인돌 유적과 청정한 생물권보전지역의 이미지와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다.
 
한국 고인돌문화의 중심지역으로서 마한 역사의 중심거점이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고창은, 백제시대 봉덕리 고분에서 금동신발을 비롯한 중국제 청자 등이 출토되면서 마한과 백제, 한‧일, 한‧중 관계에서 구심체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민선7기 고창군은 영광스러운 ‘한반도 첫 수도’의 명성을 되찾고자 ‘농생명산업’과 ‘역사문화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고창국화축제는 민과 관이 힘을 모아서 볼거리, 먹거리 가득한 품격있는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며 “깊어가는 가을만큼 더욱 진해진 국화향과 함께 역사문화유적과 자연생태가 가장 잘 어우러진 ‘한반도 첫 수도 고창군’에서 즐거운 추억을 가득 담아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7032 서울 서울식물원 임시 개방… 내년 봄 정식 개원 2018/10/22
서울식물원 임시 개방… 내년 봄 정식 개원
- 시범 운영 거쳐 '19년 5월 정식 개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생태원도 개방 후 시범 운영기간 거쳐 정식 개원)
- 공원+식물원 결합된 '보타닉공원'… 50만4천㎡로 여의도공원 2.2배
- 시작으로 10월 매 주말 공연, 마켓 등 행사 열려
- 시 "시범 운영 중 시민 의견 충분히 수렴해 최상의 공원 서비스 제공할 것"


□ 서울 최초 보타닉공원(Botanic Park)인 '서울식물원'이 내일 문을 연다. 서울시는 올해 임시 개방한 뒤 6개월 간의 시범 운영기간을 갖고 내년 5월 정식 개원할 예정이다.
□ 서울시는 2015년 마곡도시개발지구에 조성하기 시작한 서울식물원을 임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 '13년 8월 마곡첨단산업지구 한가운데 역사․생태․문화․산업을 융합한 세계적 수준의 식물원을 만들겠다는 구상인 「마곡지구 '서울 화목원(가칭)' 조성 기본계획안」 발표 이후 5년 만이다.
 
<식물 안착 돕고, 운영 보완점 개선… 통상 식물․수목원 시범 운영 거쳐>
□ 서울시는 지난달 29일(토) 공항철도 마곡나루역이 개통되고, 마곡중앙광장이 개방되면서 식물원 주변 접근성과 편의성이 갖춰진데다 공원건축물 등 시설이 준공됨에 따라 임시 개방하기로 했다.
○ 서울 시내 5개 권역 중 유일하게 대형 공원이 없었던 서남권역 주민들의 공원에 대한 오랜 열망과 갈증을 해소해 주고, 국내 첫 도시형 식물원인 만큼 준비운영 기간이 필요할 것이라는 전문가 의견 또한 반영한 결과다.
 
□ 시는 임시 개방 이후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 봄 정식 개원할 계획이다. 시범 운영기간 동안에는 국내․외에서 들여온 식물의 상태를 면밀히 관찰하면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게끔 돕는 한편 시민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운영 상의 보완점 또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 통상 식물․수목원은 식물이 새 환경에 적응하고 수목이 무성한 모습을 갖추기까지 수 년이 걸리는 만큼 임시 개방 이후 시범 운영기간을 갖는다.
○ 실제로 경북 봉화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도 2016년 9월 임시 개방 이후 2년 반 만인 올해 5월에 정식으로 개원했으며,
○ 국립생태원(서천군 소재)도 2013년 3월 개방 이후 9개월 뒤인 12월 정식 개원한 바 있다.
 
□ 시범 운영기간 중에는 서울식물원 전체 구간이 무료로 운영되며, 대형 온실 등 일부 시설에 대한 유료 운영 여부는 향후 시민, 전문가 등과의 충분한 논의 및 의견 수렴을 통해 정할 계획이다.
 
<공원+식물원 결합한 '보타닉공원'… 50만4천㎡로 여의도공원 2.2배>
□ 서울식물원은 시민이 일상 속 여가와 휴식을 즐기는 '공원'과 식물을 전시하고 교육하는 '식물원'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새로운 개념의 보타닉공원(Botanic Garden+Park)이다.
 
□ 면적은 50만4천㎡로 축구장(7,140㎡) 70개 크기며 여의도공원(22만9천㎡)의 2.2배, 어린이대공원(53만6천㎡)과 비슷한 규모다.
○ 서울식물원 조성으로 인해 그동안 서울시 평균 1인당 공원 면적(16.15㎡)의 63%(10.22㎡)에 지나지 않았던 서남권역의 공원확보율이 상당 수준 오르게 됐다.
 
□ 마곡도시개발지구 한가운데 위치한데다 9호선․공항철도 환승역인 마곡나루역(③․④번 출구)과 직접 연결되어 있어 접근성 또한 좋다. 지하철로 강남(신논현역)에서 3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40분 소요된다.
○ 오는 12월 9호선 마곡나루역이 급행역으로 전환되면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하는 시민의 편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 공간은 크게 ▴열린숲 ▴주제원 ▴호수원 ▴습지원, 총 4개로 구성된다. 이 중 야외 주제정원과 세계 12개 도시 식물을 전시한 식물문화센터(온실․교육문화공간)가 포함된 '주제원'이 식물원(Botanic Garden) 구간으로 09~18시까지 운영되며, 그 밖은 공원(Park)으로 24시간 개방된다.
○ 직경 100m, 아파트 8층 높이(최고 28m), 7,555㎡ 규모 온실은 서울식물원의 랜드마크로, 일반적인 돔형이 아니라 오목한 그릇 형태를 하고 있어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지붕은 유리보다 빛 투과율이 우수한 ETFE(특수비닐)를 적용했다.

□ 서울식물원은 시민 생활 속 식물문화 저변을 확대하는 것이 도시형 식물원에 주어진 주요한 과제라 보고 기존 공원과는 차별화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 교육 관련 정보는 서울식물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 임시 개방하는 '18년 10월 현재 서울식물원은 식물 3,100여 종을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 수집과 교류, 연구, 증식 등을 통해 8,000종까지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11일 'KBS 열린음악회' 시작으로 10월 주말마다 공연, 마켓 등 행사>
□ 임시 개방 이후 서울식물원에서는 10월 한 달 간 주말마다 공연, 마켓, 패션쇼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 먼저 10.11(목) 19시30분부터는 열린숲(초지원)에서 가 진행된다.
○ 김포공항 개항 60주년을 맞아 한국공항공사와 서울시(서울식물원)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열린음악회에는 남진, 이은미, 장미여관, 노라조, 소유, 우주소녀 등이 출연하며
○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김포공항 국내선 1층 안내데스크에서 초대권(1인 3매까지/ 선착순 배부)을 받을 수 있다.
 
□ 10.12(금)~14(일)까지는 식물원 내 곳곳에서 시민기획 축제와 개방기념 행사가 열린다.
○ 기간 중 호수원 수변가로(코스모스 길)에서 빈티지 마켓과 함께 식물나눔행사(2,500개/일 한정)도 진행된다.
 
□ 12일(금)부터 3일 간 주제원과 식물문화센터 일대에서 진행되는 시민 창작축제 <누군가의 식물원>에는 소셜다이닝, 명상, 공연, 토크쇼 등 참신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 서울시는 8월부터 시민기획축제에 참여할 팀을 모집, 서류와 면접 등 절차를 거쳐 공모에 지원한 총 78개 팀 중 17팀을 선정했다.

□ 13일(토)에는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이루마의 클래식 피아노 연주가, 14일(일)에는 재즈밴드 공연과 서울365패션쇼 팀이 선보이는 친환경 콘셉트 보타닉 패션쇼도 열릴 예정이다.

□ 10.25(목)~26(금)에는 시민, 국내․외 식물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서울식물원의 역할과 운영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제3회 서울식물원 국제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 서울시 이원영 서울식물원장은 "오랫동안 서울식물원의 탄생을 염원하고 고대해 오신 시민 여러분을 위해 임시 개방한다"며 "시범 운영기간동안 시민 의견을 충분히 청취, 개선할 예정이며 시민이 만족하는 공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7033 서울 한강따라 분홍빛 억새물결이 넘실…잠원 그라스정원에 핑크뮬리 만개 2018/10/22
한강따라 분홍빛 억새물결이 넘실…잠원 그라스정원에 핑크뮬리 만개
- 잠원한강공원 내 6천㎡ 규모의 ‘그라스(GRASS)정원’에 핑크뮬리, 무늬억새 등 만개
- 다양한 색감과 질감을 가진 25개종의 여러해살이풀이 도심 속 이색적 경관 제공
- 오는 11월까지 한강변의 핑크뮬리 테마정원에서 가을 정취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깊어가는 가을 분홍빛 억새물결이 한강을 수놓는다. 푸른 한강과 강바람에 넘실대는 억새가 이루어낸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가족․연인․친구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잠원한강공원에 조성한 약6천㎡ 규모의 ‘그라스(Grass)정원’에 핑크뮬리를 포함한 25개종의 여러해살이풀이 만개했다고 밝혔다.

□ 한강의 ‘그라스정원’은 흔히 떠올리는 꽃 중심의 정원이 아닌 다양한 색의 풀로 구성된 이색적인 정원으로 다양한 색감과 질감을 가진 여러해살이풀들이 계절 따라 변화하여 색다른 경관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 서울시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그라스정원’에 △핑크뮬리 4만본 △보리사초, 구슬사초 등 사초류 3만본 △무늬억새, 그린라이트, 모닝라이트 등 억새류 5만본 등 총 136,000본을 식재하였다. 이들이 가을을 맞아 이삭을 터뜨리고 만개해 이번 주말부터 11월 중순까지 가을 정취를 듬뿍 담은 경관을 제공할 예정이다.

□ 특히 은빛을 띄는 일반 억새와 달리 독특하게 분홍빛으로 꽃을 피워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으로 유명세를 탄 ‘핑크뮬리’ 테마정원이 한강에서 새롭게 선보인다. 가을철 사진 찍기 좋은 명소로 국내외 관광객에게 주목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 ‘그라스정원’은 잠원한강공원 야외수영장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 3호선 잠원역 4번 출구로 나와 한신16차 아파트 옆 나들목을 이용하여 한강공원으로 진입하여 찾아 올 수 있다.
 
□ ‘그라스정원’에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한강사업본부 생태공원과로 하면 된다.
 
□ 김인숙 서울시한강사업본부 공원부장은 “이번 가을 한강에서 처음으로 ‘핑크뮬리’가 만개한 그라스정원을 선보인다”며 “멀리 떠나지 마시고 가까운 한강에서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7034 인천 계양구 바쁜 일상에 지친 구민들을 위한 “계양구 도심 속 힐링여행” 2018/10/22
바쁜 일상에 지친 구민들을 위한 “계양구 도심 속 힐링여행”
- 꽃마루․장미원 조성․가을꽃 전시회 개최, 계양의 가치 재창조
- 갈현체육공원 및 효성문화공원(실내수영장) 조성, 살기편한 인프라 구축
- 산림욕장, 둘레길, 천마산 어린이물놀이장 조성, 주민 휴게공간 확대


연일 폭염의 기록을 경신했던 지난 여름도 절기 앞에 무릎을 꿇고 떠나고, 이제 바야흐로 본격적인 가을에 접어들었다. 너무 더워서 여름 여행을 떠나지 못했다면, 계양의 도심 속 힐링여행으로 심신을 달래보는 것은 어떨까?
계양구의 도심 속 힐링여행 장소와 녹색쉼터 조성 사업을 소개한다.
 
➤ 장미원, 계양꽃마루, 가을꽃 전시회 개최, 계양의 가치 재창조
계양구는 계양구민과 계양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계양의 가치를 재창조하기 위해 계양산 장미원과 계양꽃마루 조성하고 매년 가을꽃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계양산 장미원은 4,667㎡의 규모로 사계장미 외 소나무림, 무궁화동산 등 다양한 수종(장미 67종 1만1천366주, 야생화 1만2천400본)을 식재하여 다채로운 경관을 볼 수 있어 지역 어린이집 및 유치원은 물론 많은 등산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가을철인 9월말부터 10월말까지는 가을 장미가 개화한다. 67종에 달하는 장미와 각종 야생화가 만개해 그윽한 가을 꽃향기를 맡을 수 있다.
또한 계양 양궁경기장 뒤 방치된 유휴공간인 시유지 등 122,694㎡(약4만평)를 무상 임대 받아, 봄에는 유채꽃과 가을엔 코스모스를 감상할 수 있도록 대단위 초화단지인 계양꽃마루를 조성하였고, 계양꽃마루 이용객의 편의를 고려하여 곳곳에 원두막과 화장실 설치하였으며, 반려동물로 인한 꽃훼손 방지와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반려견 쉼터를 별도로 마련하였다.

그리고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가을꽃전시회는 계양구의 가을을 대표하는 행사로 5만여점의 국화 및 초화류 등과 35종의 살아 숨쉬는 호박터널을 전시하여 도심지에서 가을의 향취를 한껏 느낄 수 있다.
 
➤ 도심 속 힐링지~ 계양산 둘레길, 산림욕장
인천의 진산이자 수도권의 명소인 계양산에는 2017년 산림청 우수 숲길대상지로 선정된 계양산둘레길이 조성되어 있다. 둘레길은 총7.29km, 소요시간 2시간 정도로 경사가 완만하여 걷기에 적당하며 주변으로 다양한 산림식생이 자생하고 있어 산림 속 산책코스로 제격이다. 또한 둘레길 코스를 걷다보면 솔밭, 산림욕장, 장미원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산림휴양공간을 만날 수 있어 도심 속 힐링지로 손색이 없다.
계양산둘레길은 지난 해 둘레길과 연결되는 계양산 정상부에 전망데크, 팔각정자 등의 휴게시설을 설치하였고, 금년에는 장미원에서 시작되는 피고개까지의 구간에 대하여 식생매트 교체, 배수로 정비 등을 실시하여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지속적으로 정비하지 않은 구간과 목상동 솔밭에 대한 휴게시설 확충 등의 지속적인 정비로 계양산둘레길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보다 질 높은 산림힐링공간을 제공해 나가고자 한다.
계양구 산림욕장은 20,600여 평(68,132㎡) 규모로 어르신들은 물론 휠체어 이용자, 유모차 및 영아 등 보행약자까지도 산책할 수 있도록 무장애길을 설치하여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자연 속 산림휴양 공간으로 조성되었으며, 산림욕장 내 편백나무 숲을 조성하여 산림욕장을 찾는 주민들이 피톤치드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하였다. 향후 현재 출렁다리까지 설치된 무장애길을 연장 조성하여 보행약자를 더욱 배려하는데 노력하고자 한다.
 
➤ 관내 공원 및 체육인프라 확충 ‘갈현체육공원, 효성문화공원 조성’
 
계양구는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도심속 녹색환경 조성과 어디서나 여가 및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공 인프라 건설을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공동묘지 부지를 활용한 갈현체육공원조성과 풍산금속 이전지를 대상으로 한 문화공원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먼저 갈현체육공원은 공동묘지로 이용 중인 갈현동 산52-9번지 일원에 사업비 13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개발제한구역 입지협의 등 각종 행정 절차를 거쳐 2022년까지 야구장 및 체육시설, 휴게시설을 포함하는 43,387㎡의 체육공원 조성을 추진 중에 있으며, 본 공원의 조성을 통하여 그동안 공원시설이 부족한 계양1동 지역의 휴게 및 여가공간 제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계양구내 야구장이 전무하여 멀리 있는 야구장을 이용해온 관내 야구인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계양구 내 다양한 체육시설 확충을 통한 체육인프라 구축으로 구민들의 건강과 여가활동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풍산금속 공장이전지에 계획 중인 효성동 324-4번지 일원의 효성문화 공원은 실내수영장과 각종 편의시설이 입지한 8,017㎡의 공원으로 2023년 사업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으며, 조성 시 효성동 지역의 공원확충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주민의 다양한 체육활동 욕구에도 부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실내수영장은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4,642㎡의 규모로 계획되어, 6레인의 수영장과, 다목적실 등을 갖춘 공공체육시설로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는 물론 지역의 랜드마크로써의 기능을 다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여름엔 계곡이 최고! 도심 속 계곡 천마산 어린이물놀이장
2015년 7월 처음 개장한 천마산 자연 어린이 물놀이장은 효성동 백영아파트 뒤편의 등산로를 따라 형성된 계곡에 조성된 자연 계곡형 물놀이장으로 그동안 관내 물놀이장이 부족하여 물놀이를 위해 타 지역으로 나가야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했던 아이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조성되었다. 물놀이장은 매년 7월~8월에 무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일 용수를 교체하고 바닥청소를 하는 등의 철저한 수질관리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름철 아이들의 최고 놀이터가 된 천마산 물놀이장을 더욱 철저히 관리해나가고자 한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계양구는 지역주민의 생활편의를 위한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도심 속 휴게공간 확대 및 계양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조성을 통해 역동적인 계양, 희망찬 행복 계양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라는 포부를 밝혔다.

 
7035 서울 지역주민이 주인공! 시민과 예술을 잇는 '우이신설 예술 페스티벌' 2018/10/22
지역주민이 주인공! 시민과 예술을 잇는 '우이신설 예술 페스티벌'
- 서울시, 시민과 예술을 잇는 문화예술체험 ‘우이신설 문화예술철도’ 10월 새단장
- 강북지역 주민이 작품 주인공 되어 역사·열차 내 전시…새로운 문화예술 체험
- 우이신설선 주변명소가 작가의 영상작품으로 탄생 등 다양한 매체의 작품 선보여
- 10.20(토)~28(일), 보문역에서 워크숍·공연예술 등 <우이신설 예술 페스티벌> 개최
- 페스티벌 기간 보문역 내 휴게 공간 ‘우이신설 사랑방’ 운영, 시민참여 확대 기대


□ 서울시는 지난 8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 <2018 우이신설 문화예술철도>가 오는 10월 새단장을 하고, 10.20(토)~28(일) 보문역에서 지역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하는 <우이신설 예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10월, <우이신설 문화예술철도>는 ‘시민과 예술을 잇는 즐거운 문화예술 체험’을 주제로 우이신설선이 지나는 서울 동북권의 스토리와 명소를 발굴하고,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하는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문학과 퍼포먼스, 영상, 사진 등 다양한 매체의 작품으로 구현된다.
○ 북한산우이역부터 신설동역까지 총 13개의 역사 중 7개 역사가 새로운 공공미술 작품과 전시를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지하철을 타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 오는 10.20(토)~28(일) 총 9일간, 보문역에서는 <우이신설 예술 페스티벌>이 열려 다양한 워크샵 및 공연예술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우이신설선 인근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가들이 직접 진행하는 켈리그라피, 난타 공연, 버스킹, 예술 테라피 워크샵 등 다양한 워크샵과 공연예술 행사를 체험할 수 있다.
○ 특히, 정고요나 작가의 <라이브캠페인팅> 앵콜, 고재욱 작가의 <우이신설 노래방> 시연, 문학가들과의 만남과 작품집 나눔회를 진행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 10월 중순부터 약 한 달간, 보문역사 내에는 페스티벌 운영에 따른 다목적 공간 ‘우이신설 사랑방’이 조성된다. 6호선과 환승하는 구간 에스컬레이터 안쪽에 보이는 공간에 시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휴게공간과 함께 문화예술철도 안내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테마공간을 접목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신설동역, 성신여대입구역 역사공간이 수준 높은 미술작품 감상하는 미술관으로>
□ 우이신설미술관–신설동역: 지난 3분기의 《감성 도시(Emotional City)》展 (김범수 작가, 사비나미술관)에 이어, 4분기에는 녹아 흘러내리는 듯한 과일의 형상과(멜트 다운), 콩에 대한 사진기록일지(콩밭)로 구성된 《안다고 생각하는 순간》展 (노세환 작가, 토탈미술관)이 개최된다. 작가는 사람들이 이미 학습을 통해 형성된 틀이나 통념에 대해 친근한 과일 이미지들을 통해 새롭게 환기하고자 한다.
 
□ 우이신설미술관-성신여대입구역:<커넥션>(강은혜 작가, 코리아나미술관)은 환승역과 지하철, 에스컬레이터의 ‘이동과 연결’이라는 키워드에 주목한 2-3차원의 공간감을 표현한 작품으로, 성신여대입구역 에스컬레이터 환승구간을 이용하며 감상할 수 있다.
 
<우이신설선 인근 지역에 얽힌 스토리 발굴, 지역의 모습이 공공미술 작품으로>
□ 솔샘역에는 우이신설선 인근 지역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우이신설 스토리》展이 열린다. 7명의 문학가들이 주민들의 이야기를 토대로 에세이와 시를 집필, 작품집으로 제작하여 이야기를 나누고, 이와 연계하여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노기훈 작가의 사진 작품에 주인공이 되어 역사 내에 설치된다.
 
□ 이외에도 강북구의 중심인 가오리역에 강북구 일대를 장시간 촬영, 합성하여 생경한 동네의 모습을 보여주는 유영진 작가의 《노웨어(NOWHERE)》展에서는 풍경 사진작품 2점이 선보이고, 북한산우이역에는 북한산능선에 등산객의 옷 색상을 입혀보는 정지현 작가의 작품 <북한산 리플렉션>이 설치되어 역사공간 내외부를 작품으로 물들인다.
 
<단순 작품을 감상하는 감상자가 아닌 작품의 참여자, 주인공이 되는 새로운 경험>
□ 내가 직접 작품의 일부가 되어보는 새로운 시도도 주목할 만하다. 정고요나 작가의 《라이브캠페인팅–대화》展는 작가와 마주보고 앉아 대화를 나누는 동안 작가가 웹캠을 통해 보이는 얼굴을 투명한 필름지에 그려내는 것으로, 솔밭공원역 삼각산시민청에서 진행되어 시민들의 인기가 높았다. 참여한 시민의 초상화 작품 중 66점이 솔밭공원역 지하 이동통로에 전시된다.
 
□ 《아름다운 우이신설 사진》展은 일반 시민들이 SNS에 게재한 사진을 해시태그를 이용해 수집, 선별하여 역사 내 포스터 액자에 설치하는 시민참여형 사진전이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찍은 사진이 전시의 작품으로 구성되는 전시로 보문, 정릉, 북한산우이역에 총 82점전시되고, 추후 11월에는 우이신설선 인근 지상의 대중교통 승차대 광고게시판에 130점이 확대 전시될 예정이다.
 
□ 보문역사에 설치되는 이색적인 설치 작품 고재욱 작가의《우이신설 노래방》에서는 실제 노래방 부스가 설치되어 누구든지 참여하여 노래를 부르면서 작품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경험을 선사한다.
 
<역사 및 열차 내에 설치된 지하철 안내 영상기기에도 영상 작품이?>
□ 지하철 안내를 위한 영상기기에도 작품이 설치되어 이용객의 눈길을 끈다. 《우이신설 에티켓》은 지하철 에티켓을 춤과 율동으로 표현해보는 프로젝트로, 이보람 작가와 헬로우뮤지움의 관람객 아이들 등이 함께 협업하여 영상물을 만들었다.
○ 또한 허성무 작가의 《우이신설 아카이브》는 우이신설선의 13개역별 테마 영상을 제작하여 인근 지역의 빼어난 풍경을 영상작품으로 소개한다.
 
□ 서울시는 오는 10.20(토)~28(일) <우이신설 예술 페스티벌>을 통해 <2018 우이신설 문화예술철도> 프로그램을 종합해 시민들에게 선보여 우이신설선을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닌,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기는 문화예술철도로 조성하고자 한다.
 
□ <2018 우이신설 문화예술철도> 사업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전시 투어프로그램>을 사전 신청하여 도슨트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 김선수 서울시 디자인정책과장은 “개통한지 1년이 지난 <우이신설선>이 국내 최초 ‘문화예술철도’로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해 지친 일상에 휴식 같은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이신설 문화예술철도’가 지역의 숨겨진 이야기를 발견하고, 지역예술가들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7036 서울 서울시, 19~20일 전통문화 축제 한마당 '2018 서울무형문화축제' 2018/10/22
서울시, 19~20일 전통문화 축제 한마당 '2018 서울무형문화축제'
- 10.19(금)~20(토), 남산골한옥마을·남산국악당에서 <2018 서울무형문화축제> 개최
- 다양한 전통 공연과 놀이를 무료로 즐기고, 전통 공예 시연·체험도 진행
- 한성판윤과 평양감사가 놀이패 등과 등장, 마당극 형식 개막 퍼포먼스로 축제 시작
- 올해 처음으로 축제와 연계한 ‘서울시 무형문화재 활성화 방안 학술대회’도 개최


□ 서울시는 10월 19일(금)~20일(토) 이틀간, 남산골한옥마을과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서울의 다양한 전통문화를 즐기고, 체험하는 <2018 서울무형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서울무형문화축제>는 도심 한복판에서 고풍스러운 한옥과 전통문화를 만나는 남산골한옥마을과 남산국악당에서 시민 및 국내외 방문객들이 신명나게 우리의 전통을 즐겨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역사도시 서울의 문화적 깊이가 담긴 다양한 서울의 무형유산을 널리 알려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꿋꿋하게 전통을 이어가는 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의 의지를 고취하고자 한다.
 
□ 이번 <2018 서울무형문화축제>의 개막식은 마당극 형식으로 진행되어 전통의 흥겨움을 담아내고, 평소에 접하기 어렵던 무형문화유산을 가까이에서 만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서울에서 열리는 2018년 서울무형문화축제를 축하해주기 위해 평양감사가 등장하고, 오늘날의 서울시장격인 한성판윤이 이에 화답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 서울무형문화축제의 개막을 축하해주기 위해 평안감사가 축하사절단인 사자놀이패, 소리패들을 이끌고 남산골한옥마을을 방문하여 신명나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오늘날의 서울시장격인 한성판윤도 이에 화답하고자 놀이패와 소리패를 이끌고 등장한다.
○ 남과 북의 유서깊은 역사도시 서울과 평양의 무형유산을 잘 지켜가고 통일을 염원하는 소망을 담아 한판 놀이마당을 펼치고 남과 북이 무형유산으로 하나되는 퍼포먼스를 통해 축제의 시작을 화합의 장으로 만들어간다.
 
□ 도심 한복판에서 고풍스런 한옥 명소인 남산골한옥마을의 천우각, 서울남산국악당, 전통가옥, 광장 등 전체가 ▲풍류마당, ▲솜씨마당, ▲잔치마당, ▲서울무형문화마당 등으로 나뉘어 축제와 체험의 장이 된다.
 
<풍류마당: 천우각 무대>는 이번 행사의 가장 중요한 행사장으로, 개막식과 폐막식을 비롯해 판소리와 재담소리 등 다채로운 서울시무형문화재 예능 종목과 줄타기, 솟대놀이, 강강술래 등이 이어진다.
○ 이곳에서는 서울시무형문화재 예능 종목 보유자 등 전승자들의 단체인 서무연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태평무와 경기산타령, 살풀이춤 등도 제2회 서무연 공연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 특히 올해 축제에는 쉽게 보기 어려웠던 솟대놀이가 연행될 예정으로, 솟대놀이는 놀이판 한 가운데에 솟대와 같은 큰 장대를 세워 그 꼭대기에서 양편으로 네 가닥의 줄을 늘여놓고 재담과 더불어 갖가지 재주를 부리는 전문 유랑 예인집단의 놀이였다.
○ 고려말엽의 학자인 이색(李穡)의 『목은집(牧隱集)』에도 기록이 나올 정도로 오랜 연원을 가진 이 놀이는 일제강점기에 연행이 중단되었다가 되살아 난 소중한 전통놀이이다. 장대 위에서 펼치는 아슬아슬한 몸동작과 재담을 통해 역동적이고도 해학적인 전통놀이를 즐겨 볼 수 있다.
 
□ 국악 전문공연장인 <풍류마당: 서울남산국악당>에서는 살풀이춤, 한량무, 아쟁산조, 송서 등 수준 높은 전통무용과 국악 공연을 선보이는 서울시무형문화재 예능 종목 보유자들의 공연이 열린다.
○ 공연은 10월 19일(금) 오후 3시부터 5시 5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모두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관람을 희망하는 관객을 위해 2시부터 2시 50분까지 서울남산국악당 지하 2층 공연장 입구에서 입장권을 배부한다.
 
□ 남산골한옥마을 내 서울시문화재로 지정된 김춘영 가옥과 이승업 가옥, 윤택영 재실, 윤씨 가옥, 민씨가옥 등 <솜씨마당: 남산골한옥마을 내 전통가옥>에서는 매듭, 민화, 침선, 단청 등 서울시무형문화재 기능 종목의 보유자와 전수교육조교 등의 시연과 체험프로그램 등이 열린다.
○ 서울시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의 솜씨를 가까이에서 보고, 체험하기 위해서는 홈페이지(www.seoulmaster.co.kr)에서 사전 신청하거나 종목별로 현장에서 접수하여 참여할 수도 있다.
 
<솜씨마당: 한옥마을 마당>에는 서울만의 색이 짙은 종목의 공연 무대를 마련하였다. 전통시대의 마을공동체문화가 잘 담겨 있는 마을굿으로 도심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서울시무형문화재 제20호 ‘남이장군사당제’와 제33호 ‘봉화산도당굿’이 펼쳐진다. 이 외에도 젊은 패기로 전통을 이어가는 이수자들의 특별공연과 전통주·소목장·홍염장 등의 시연과 체험도 진행된다.
○ 조선시대의 맹승(盲僧)들이 단체로 국행기우제(國行祈雨祭)등에 참여했던 전통이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서울시무형문화재 제48호 서울맹인독경도 이곳에서 볼 수 있다.
○ 이수자들의 특별공연도 이곳에서 열린다. 젊은 패기로 전통을 지켜가는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이수자 특별공연은 초적(풀피리)와 재담소리, 판소리 등으로 구성하였다.
○ 향온주와 송절주, 삼해주 등 서울의 다양한 전통주 체험과 시음도 할 수 있으며, 전통가구와 창호를 만드는 소목장(小木匠), 주로 궁중에서 주로 사용했던 붉은 색을 들이는 장인인 홍염장(紅染匠)의 시연과 체험도 이곳에서 열린다.
○ 그 밖에 떡메치기와 엿만들기 등도 체험하고 직접 맛볼 수 있다.
 
<잔치마당>이 펼쳐지는 천우각 광장에서는 활쏘기와 혁필화를 체험할 수 있으며, 축제를 더욱 흥겹게 즐기기 위한 맛있는 먹거리와 기념품도 판매한다. 한옥마을 입구 <서울무형문화마당>에서는 솟대만들기와 탈만들기 체험이 이루어진다.

□ 또한, 한옥마을 내 다양한 무형문화재를 체험하고 7개 이상의 스탬프를 받으면 서울시무형문화재 보유자가 직접 만든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하루 100개 선착순 운영)

□ 올해 축제에는 서울시무형문화재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보는 <학술대회>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서울민속학회와 서울시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서울시 무형문화재의 정체성과 연구방향,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해 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 ‘2000년 역사도시 서울’은 역사도시로서의 명성에 걸맞게 많은 문화유산을 가지고 있다. 무형문화재는 유서 깊은 역사도시 서울의 한 축을 담당하는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서울시 무형문화재는 제1호 칠(漆)을 비롯해 현재 49개 종목이 지정되어 있다.
○ 이번 학술대회에는 서울시무형문화재 제23호 궁장 권오정 이수자가 궁장 이수자로서의 본인의 전승활동 등에 대해 발표함으로써, 무형문화재를 직접 이어가고 있는 전승자의 체험과 입장을 들어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 <2018 서울무형문화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018 서울무형문화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특별시 역사문화재과(02-2133-2616) 또는 서울무형문화축제 운영단으로 연락하면 된다.
 
□ 서정협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이번 <서울무형문화축제>가 시민 및 국내외 관광객들이 우리 전통을 신명나게 즐기고 체험하는 장이 됨은 물론, 서울의 무형유산에 대한 가치를 재인식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또한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전통을 지켜가고 있는 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7037 강원 삼척시 삼척시, 제11회 삼척평생학습박람회 개최 2018/10/22
삼척시, 제11회 삼척평생학습박람회 개최
“10월의 마지막 주말! 나와 꿈을 이어줄 특별한 만남을 가져 보세요”
 
평생학습도시 삼척시가 10월 27일(토) ~ 28일(일) 양일간 삼척문화예술회관 및 죽서루 일원에서 제11회 삼척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한다.
 
“평생학습! 나와 꿈을 잇는 다리” 라는 부제로 관내 평생교육(학습) 기관․단체 및 동아리, 수강생 등 2,000여 명의 평생학습인들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별자리체험마술쇼, 가족극 “브러쉬” 등의 문화공연과 아울러 퓨전국악콘서트로 개막공연을 시작하고, 평생학습관 강사와 수강생들로 구성된 평생학습관 연합오케스트라단원 30여 명의 연주로 공식행사를 장식한다.
 
또한, 코딩 로봇격투대회, 웹툰창작과 웹툰VR체험, 그림책극장, 작가와 함께하는 3인3색 이야기, 화려한 드론의 비상 등 다른 축제장에서는 접할 수 없는 특별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평생학습 박람회로 구성하였다.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는 평생학습 참여자들의 작품 400여 점이 전시되고, 늦깍이 배움으로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50여 팀의 수강생 및 동아리 공연이 광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등 10월의 마지막 주말 삼척시민들에게 멋진 만남을 선사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평생학습 도시에 이어 책 읽는 도시 선포까지 한 삼척시의 평생학습에 대한 성과를 홍보하고, 평생학습으로 시민들이 더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7038 전남 해남군 물 오른 땅끝의 기운, 달마고도 걸으며 활력 충전하세요!! 2018/10/22
물 오른 땅끝의 기운, 달마고도 걸으며 활력 충전하세요!!
해남군, 11월 3일 미황사에서 땅끝명품길 달마고도 힐링축제 개최
명품길 힐링체험, 숲 속 음악회, 명상음악회, 체험행사 등 다양하게 운영

 

여행이 있어 특별한 가을을 맞아 다양한 코스 개발과 차별화로 거듭난 전국 최고의 명품길 달마고도에서「땅끝명품길 달마고도 힐링축제」가 개최된다.
 
해남군이 주관하고 전라남도, 미황사가 후원하는「땅끝명품길 달마고도 힐링축제」는 11월 3일 해남 미황사에서 9시부터 16시까지 운영하며, 명품길 힐링 체험, 명상음악회, 숲 속 음악회(아트&버스킹), 각종 체험행사 등이 달마고도와 미황사 곳곳에서 열린다.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되는 명품길 힐링체험은 미황사 ↔ 관음암터 ↔ 문수암터 ↔ 문바우재 ↔ 미황사(6.51km)를 걷는 코스로 진행하며, 숲길을 걷는 동안은 퓨전 국악, 마임퍼포먼스, 버스킹 등을 공연하는 숲 속 음악회와 고구마, 물김치, 우리 차 등을 맛볼 수 있는 숲 속 시식회 등도 만날 수 있다.
 
13시 30분부터는 주무대에서 금강스님과 박관서 시인의 달마고도 이야기와 팝페라 공연, 퓨전 국악 등을 연주하는 명상음악회를 선보이고, 페이스페인팅, 부채 그림 그리기, 가죽 공예, 가훈써주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변에서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땅끝명품길 달마고도에서 개최하는 달마고도 힐링축제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땅끝의 힘찬 기운을 듬뿍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빼어난 산세와 다도해의 절경이 어우러진 해남 달마산에 조성된 달마고도는 달마산의 자연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 기계를 쓰지 않고 돌 하나하나를 지게로 날라 길로 2018년 봄 우리나라 걷기여행축제, 한국관광공사 선정 6월의 걷기여행길, 2018년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에 선정된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길이다.
 
7039 충북 옥천군 가을과 함께 문학여행에 빠지다. “정지용문학관 관람객 줄이어” 2018/10/19
가을과 함께 문학여행에 빠지다. “정지용문학관 관람객 줄이어”
 
사상 유래 없는 폭염이 물러나고 여행하기 좋은 가을에 접어들면서 옥천 정지용문학관으로 문학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줄을 잇고 있다. 19일 옥천군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10월 15일까지 약 40여일동안 정지용문학관을 찾은 관람객은 개인 4천953명, 단체 1천71명 등 총 6천24명으로, 하루 평균 약 150여명 꼴로 찾았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개인 4천587명, 단체 1천27명, 총 5천614명과 비교해 410명(7.3%) 늘어난 수치다. 단체 관람객은 서울, 부산, 경기 광주,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고른 분포를 보였고, 각 지방 문인협회, 국문학과 대학생, 고등학교 문학 동아리 등이 주를 이뤘다. 

옥천의 옛시가지로 구읍(舊邑)이라도 불리는 옥천읍 하계리에 위치한 정지용문학관은 섬세한 이미지와 서정적인 언어로 한국현대시의 새로운 지평을 연 시인 정지용(1902~1950)의 삶과 작품세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문학관이다. 

2005년 5월 15일 정시인의 생일에 맞춰 426㎡ 지상 1층 규모로 개관했으며, 그의 생가와 이웃하고 있다. 문학전시실, 문학체험공간, 영상실, 문학교실 등이 갖춰져 있으며 입구에 서 관람객들을 반기는 정지용 밀랍인형은 관람객에게 인기가 많은 포토존 이다. 

이 곳을 지나 음악과 영상으로 정지용의 시세계를 전달하는 통로를 지나면 ‘지용연보’, ‘지용의 삶과 문학’, ‘지용문학지도’, 시·산문집 초간본 전시‘ 코너로 구성된 ’문학전시실‘이 나온다.‘문학체험공간’은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기를 통해 흥미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관람객이 정지용시를 직접 낭송해 녹음물로 가져갈 수 있는 시낭송체험실 등이 있다. 

그 외에 정 시인의 삶과 문학, 인간미 등을 서정적으로 회화적으로 그린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상이 상영되는 ‘영상실’과 세미나 또는 문학 동아리 활동 공간인 문학교실이 있다.
고등학교 학창시절 문학 동아리 친구들과 함께 찾은 김 모(48·여·대구시)씨는 “정지용문학관은 고향의 푸근함처럼 친근감 있게 시를 느낄 수 있고, 무엇보다 시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문화해설사가 상주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입장료 없이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과 설·추석 당일은 휴무다. 문화관광과 김성종 과장은 “책 읽기 좋은 가을을 맞아 문학관을 찾아 정지용의 시세계를 이해하려는 관람객들이 늘고 있다”며, “문화해설사 해설 지원 등 관람객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7040 충남 서천군 제4회 한산소곡주 축제 오는 26일 개막! 2018/10/19
제4회 한산소곡주 축제 오는 26일 개막!
- 1500년 전통 소곡주의 고장 한산에서 소곡주와 풍류의 만남 -

 
서천군과 충남사회적기업협의회가 공동개최하는 ‘제4회 한산소곡주 축제’가 ‘소곡주와 풍류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한산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제4회를 맞는 한산소곡주축제는 ‘올 가을, 한산으로 소풍가유!’라는 슬로건으로 1500년 전 백제 왕실에서 즐겨 마신 명주인 한산소곡주의 우수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기간 동안 관광객들은 20여개 양조장과 한산소곡주갤러리에서 각자의 소곡주를 홍보하는 『소곡주 무제한 시음ZONE』과 한우협회 충남지부에서 운영하는 『한우 무료시식 ZONE』, 최근 사업단에서 개발 중인 『한산소곡주, 모시 초콜릿 무료시식ZONE』과 한산면의 3개 마을 부녀회 준비하는 특색 있는 향토 음식 등 풍성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소곡주를 현장에서 구매하는 관광객들에게 선착순으로 3,000점의 소곡주도자기병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인근 충남디자인예술고에서 전국 10개 팀을 초청해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간 󰡐제12회 한산소곡주배 축구대회󰡑가 펼쳐져 모처럼 한산읍내가 떠들썩해질 전망이다.

한편, 일렉트릭 퓨전 『아마프로 밴드』, 일렉트릭 국악밴드 『놀플라워』, 기타보컬 『마오밴드』, 샌드아트 『뜬금팩토리』가 개막식을 포함한 행사기간 내내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서천 전통예술단 『혼』을 비롯한 20여개 서천군 문화예술단체에서 진행하는 『서천군 풍악놀이 한마당』, 건양대 산학협력단에서 진행하는 소곡주 칵테일 불쇼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 역시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우리 군은 한산소곡주를 명품화해 조성한 소곡주갤러리와 체험장, 카페, 소곡주테마거리 등을 통해 동부지역의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풍류가 넘치는 고장 한산에서 개최되는 제4회 한산소곡주 축제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좋은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7041 강원 양양군 수산어촌체험마을, 가을바다 배경으로 ‘바다체험축제’ 2018/10/18
수산어촌체험마을, 가을바다 배경으로 ‘바다체험축제’
-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양양 수산항 요트마리나 일원에서 진행 -
양양 수산항에서 오는 19일부터 3일간 가을바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바다체험축제가 펼쳐진다.
 
수산어촌체험마을(대표 권영환)이 주최․주관하고, 양양군과 강원어촌특화지원센터,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강원도요트협회, ㈜가비마린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도시민의 다양한 관광수요를 충족해 어촌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요트승선 및 어선승선 체험은 수산항 바다체험축제에서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1일 4회 운영되며, 별도 예약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만 접수받는다. 3천원의 저렴한 체험비로 쪽빛바다의 아름다움과 시원한 바닷바람을 만끽할 수 있다.
 
항포구 내에서는 바닷속을 훤히 들여다볼 수 있는 투명카누와 물총보트를 즐길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2인승은 1만원, 4인승은 2만원의 이용료를 부담해야 한다.
 
문어빵 만들기(6,000원), 해초비누 만들기(3,000원) 등 지역 해산물을 활용한 체험 도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미역쿠키 만들기(3,000원)가 추가되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낚시를 좋아하는 강태공들은 수산항 앞바다에서 선상낚시에 참여할 수 있다. 어선에 준비된 간단한 채비를 통해 참가자미 등을 쉽게 낚을 수 있어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연 날리기, 달고나 만들기 등 옛 추억을 상기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행사장 한쪽에서는 자연산 돌미역과 건가자미, 젓갈, 홍합 등 어촌에서 직접 생산한 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장터를 마련해 놓았다.
 
권영환 어촌계장은 “연어축제 기간인 21일과 22일에는 남대천둔치 축제행사장과 수산항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운행될 예정이어서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며, “수산항이 가지고 있는 풍부한 자원과 숨은 매력을 도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낙후된 어촌경제를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3년 해양수산부 어촌체험마을로 지정된 수산어촌체험마을은 요트마리나 시설과 함께 차별화된 체험 프로그램으로 어촌체험마을의 성공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2만여 명의 유료체험객이 수산항을 찾아 4억 5천만원의 직접소득을 올렸으며, 올해는 9월까지만 벌써 1만 7천명의 체험객이 다녀가는 등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추세다.
 
7042 강원 동해시 행복이 물드는 가을 단풍 여행, 동해로 떠나자~ 2018/10/18
행복이 물드는 가을 단풍 여행, 동해로 떠나자~ 가을여행주간 운영
- 10. 20. ~ 11. 4. /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와 경품 증정
- 숙박·음식 업소 할인 행사 펼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단풍여행을 많이 떠나는 가을 기간 중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 오는 10월 20일(토)부터 16일간의 가을 여행주간 동안 ‘가을에도 인생샷 이벤트’, 삼화사의 우리 문화를 알리는 ‘템플스테이 체험’, 동해 행복플러스 우체통 운영과 동해국악원의 ‘우리소리 흐트러져 국악공연’, 김향숙 전통춤연구소의 ‘태평무 전통춤’ 공연 등 다양한 문화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또한, 국가무형문화재 제125호 삼화사 국행수륙대재를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삼화사 일원에서 개최하여 전통문화 볼거리를 제공한다.

□ 특히, ‘가을에도 인생샷 이벤트’는 망상해수욕장 백사장에 비치한 소품들을 활용해 바다를 배경으로 찍은 인생샷을 개인 SNS에 올리고 동해시청 공식 페이스북(강원동해)에 ‘좋아요’를 클릭하면 향후 심사를 거쳐 경품(망상리조트 숙박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 아울러, 본 기간 동안 관내 숙박·음식 업소에 대한 할인 이벤트도 진행하여 관광객 유치를 도모한다.
‣ 동해현진관광호텔 숙박비 주중 50%, 주말 30% 할인
‣ 뉴동해관광호텔 숙박비 주중 30~50% 할인
‣ 동해보양온천 컨벤션호텔 숙박비 10% 할인
‣ 이스턴관광호텔 숙박비 주중 50%, 주말 40% 할인
‣ 도노관광호텔 숙박비 20% 할인
‣ 보나베띠 행사메뉴 10% 할인
‣ 동해보양온천 온천 10% 할인
 
□ 권순찬 관광과장은 “다양한 문화·체험행사로 관내 관광지를 실시간으로 홍보하고 관광객의 여행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숙박·음식 업소의 할인 행사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7043 전남 해남군 당끝 명품길 달마고도 걸으며 활력 충전하세요!! '달마고도 힐링축제' 2018/10/18
물 오른 땅끝의 기운, 달마고도 걸으며 활력 충전하세요!!
해남군, 11월 3일 미황사에서 땅끝명품길 달마고도 힐링축제 개최
명품길 힐링체험, 숲 속 음악회, 명상음악회, 체험행사 등 다양하게 운영

 
여행이 있어 특별한 가을을 맞아 다양한 코스 개발과 차별화로 거듭난 전국 최고의 명품길 달마고도에서「땅끝명품길 달마고도 힐링축제」가 개최된다.
 
해남군이 주관하고 전라남도, 미황사가 후원하는「땅끝명품길 달마고도 힐링축제」는 11월 3일 해남 미황사에서 9시부터 16시까지 운영하며, 명품길 힐링 체험, 명상음악회, 숲 속 음악회(아트&버스킹), 각종 체험행사 등이 달마고도와 미황사 곳곳에서 열린다.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되는 명품길 힐링체험은 미황사 ↔ 관음암터 ↔ 문수암터 ↔ 문바우재 ↔ 미황사(6.51km)를 걷는 코스로 진행하며, 숲길을 걷는 동안은 퓨전 국악, 마임퍼포먼스, 버스킹 등을 공연하는 숲 속 음악회와 고구마, 물김치, 우리 차 등을 맛볼 수 있는 숲 속 시식회 등도 만날 수 있다.
 
13시 30분부터는 주무대에서 금강스님과 박관서 시인의 달마고도 이야기와 팝페라 공연, 퓨전 국악 등을 연주하는 명상음악회를 선보이고, 페이스페인팅, 부채 그림 그리기, 가죽 공예, 가훈써주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변에서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땅끝명품길 달마고도에서 개최하는 달마고도 힐링축제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땅끝의 힘찬 기운을 듬뿍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빼어난 산세와 다도해의 절경이 어우러진 해남 달마산에 조성된 달마고도는 달마산의 자연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 기계를 쓰지 않고 돌 하나하나를 지게로 날라 길로 2018년 봄 우리나라 걷기여행축제, 한국관광공사 선정 6월의 걷기여행길, 2018년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에 선정된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길이다.
 
7044 전북 전주시 다채롭게 차려지는 글로벌 미식축제 ‘전주비빔밥축제’ 2018/10/18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전주를 대표하는 미식축제인 ‘2018 전주비빔밥축제’가 그 어느 해보다 다채롭게 차려진다. ‘비벼봐 신나게! 즐겨봐 맛나게!’를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올해 비빔밥축제는 6개 분야 52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예년보다 글로벌 축제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초청 마스터쉐프 쿠킹콘서트에는 샌안토니오(미국), 가지안테프(터키), 마카오(중국), 츠루오카(일본), 청두(중국) 등 5개국 6개 음식창의도시 쉐프들이 직접 참여해 각 도시의 요리를 선보이고, 실크로드 문명의 터키와 이란, 중국, 한국 등 4개국의 유네스코·실크로드 전문가들이 참여해 고대 음식문화의 경로와 가치를 분석하고 국제협력 사업을 발굴하는 유네스코 국제심포지움 ‘실크로드 음식’도 열린다. 또 관람객에게 다양하고 풍성한 글로벌 먹거리들을 선보이기 위한 세계음식푸드존도 마련된다.

또한, 올해 비빔밥축제는 축제 장소가 오목교와 한벽문화관, 전주향교 등 전주한옥마을과 국립무형유산원 일원으로 옮겨지고, △식도락 전주여행 △신나는 쿡방 △버스킹 공연 △무형유산원 즐기기 △전통혼례(실제) 등 시민참여 문화행사도 확대됐다. 여기에, △전주천 테마행사 △억새와 조형물공원 조성 △서각전시회 등 전주천의 풍광이 있는 문화축제프로그램도 마련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축제에서는 개막을 알리는 ‘대동 비빔퍼포먼스’가 더 큰 화합한마당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대한민국이 하나 되는 화합의 의미를 비빔밥에 담기 위해 비빔밥을 만드는 재료를 전국 각 지역의 특산품으로 확대했으며, 개막식장에 모인 각각의 특산품은 비빔밥으로 다시 비벼져 전국에서 온 관람객들과 함께 나누게 된다. 뿐만 아니라, 비빔밥이 가진 화합의 의미를 세계인과 함께하기 위해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와 공예창의도시, 세계슬로시티연맹 회원도시 등 해외 초청자들이 행사에 대거 참여해 함께 비빔밥을 비빈다.

비빔밥축제의 백미로 손꼽히는 ‘35동 비빔밥퍼포먼스’도 올해는 장소를 국립무형유산원 앞 전주천 서로로 옮겨 펼쳐진다. 행사장 메인에 위치하는 대형비빔밥은 전라도 개도 천년을 기념하기 위해 1,000인분으로 차려지며, 35동에서 준비한 각양각색의 다양한 비빔밥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10,000여명의 국내외 관람객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여기에, 올해 축제에서는 해외유력언론에 ‘한국에서 음식으로 대적할 곳이 없는 도시’로 소개된 전주의 손맛을 이어온 명인·명가·명소도 축제장에 직접 나와 관람객들과 만나고, 다양하고 맛깔스런 음식들뿐만 아니라 음식의 품격을 높여주는 전주의 독창적인 식기류와 유네스코 공예창의도시인 일본 가나자와·이천의 식기류 등 아름다운 테이블웨어들도 만날 수 있다. 특히 가나자와시의 식기류 전시는 전주음식을 그 안에 담아내는 콜라보 콘셉트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끈다.

이와 함께, 올해 축제에서는 △다양한 미션 수행 후 얻은 재료로 비빔밥을 만들어 먹는 ‘비빔밥을 찾아라’ △비빔밥의 3가지 유래에 대한 상황극을 체험하고 전설 속 비빔밥을 맛보는 ‘비빔전설’ △어린이 1,000여명이 요리사가 돼 비빔밥을 즐기는 ‘옹기종기 비빔밥’ △취향대로 골라 즐길 수 있는 음식체험 ‘신나는 쿡방’ △전주시민들이 만든 다양한 간편음식들을 맛볼 수 ‘맛있는 프리마켓’ △음식관련 학생과 전문가 700여명이 참여해 기량을 겨루는 ‘전국요리경연대회’ △전주시 명소를 방문해 스탬프를 찍어 오면 기념품과 맛있는 비빔밥 한 그릇을 먹을 수 있는 ‘식도락 전주여행’ △전국 40여개 팀이 참여하는 비빔문화공연 ‘버스킹으로 물들다’ 등 먹거리와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또, 체류형 관광객 확대와 야간시간대 즐길거리 마련을 위해 오는 26일과 27일에는 드럼퍼포먼스와 EDM파티가 진행되는 ‘신나는 불금불토’가 펼쳐지고, 여행콘서트 ‘전주 어디까지 가봤니?’ 토크콘서트도 올해 새롭게 선보인다.

이밖에, 비빔밥축제 연계행사로 전통공예인 서각의 아름다움을 행사기간 내내 관람할 수 있는 서각전시회가 전주천에서 열리고, ‘1593 나라를 구한 전주별시’가 오는 27일 전통문화연수원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에 앞서, 시와 전주비빔밥축제조직위원회는 올해 축제에 보다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한국관광공사의 8개 외국어 홈페이지와 13개 해외 SNS채널을 활용해 비빔밥축제를 홍보하고, 서울 남산타워에는 LED전광판과 안내데스크 발광포스터 등을 통해 전주비빔밥축제를 소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선기현 축제 조직위원장은 “맛, 멋, 흥이 함께하는 음식 축제 2018 전주비빔밥축제에서 준비된 개성있는 비빔밥과 다양한 음식, 공연, 체험 그리고 즐거움을 보다 많은 시민과 관람객이 함께해 마음껏 맛보고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양원 전주 부시장은 “올해 전주비빔밥축제는 참여한 시민과 관광객, 해외 초청인사들이 다양한 음식을 맛보며 삶의 즐거움을 느끼고, 일탈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로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축제장을 찾아 함께 누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7045 전남 강진군 제3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갈대 보러가자go~~! 2018/10/18
강진군은 지난 5일 제3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를 앞두고 군청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기존 갈대축제를 개최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강진만 갈대, 생태공원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회의를 통해 보완해야 할 사항은 사전 점검하고 성공적인 축제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평이다.

이번 갈대축제는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강진만 갈대 관련 체험에 집중하여 해설사와 함께 갈대밭 걷기, 갈대밭 포토 체험 추억 남기기, 갈대 빗자루 만들기 체험 등 갈대관련 체험 프로그램 및 장어(미꾸라지) 잡기 체험 같은 강진만 생태어종을 활용한 재밌는 체험행사도 운영할 예정이다.

개막 세리머니는 20일 오후 3시 20분 식전행사 어린이 리틀 소리조아의 가을노래를 시작으로 오후 4시 개막축하 팡파르와 함께 걷기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장어(미꾸라지) 잡기 체험은 축제가 열리는 주말에 1인당 5천원의 체험료로 에어바운스 안에서 직접 장어와 미꾸라지 그리고 새우를 잡아볼 수 있다.

20일 오후 6시에 열리는 개막축하쇼에는 설운도, 이혜리, 박정식, 현진우 등의 축하가수가 출연하여 강진만 갈대밭의 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21일 오후 6시에는 DJ 춘자, 여주인공, 비타민엔젤 등 갈대밭 K-POP 아이돌 공연도 빠질 수 없는 볼거리다.

축제 기간 행사장 곳곳에서 ‘청춘 버스킹’ 공연을 개최하고, ‘만남 먹거리장터’운영을 통해 강진만에서 나오는 짱뚱어, 장어, 착한한우, 추어탕 등 강진만의 먹거리도 제공한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10월에는 갈대축제를 비롯한 여러 행사가 강진만 생태공원을 배경으로 개최된다며, 지역 관광자원 홍보 및 소득창출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7046 충남 서산시 서산시, 가을 여행주간 맞아 다채로운 축제 ‘눈길’ 2018/10/18
서산시, 가을 여행주간 맞아 다채로운 축제 ‘눈길’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충남 서산시 전역에서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관광객들을 유혹할 전망이다. 

우선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부석면 간월도리 일원에서 제4회 서산 어리굴젓 축제가 개최 되며 맨손물고기 잡기 체험행사와, 가요제, 불꽃쇼, 수산물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 27일부터 28일까지 ‘2018 서산버드랜드 철새기행전’이 개최되어 버스로 천수만 간척지 일대를 돌아보는 철새 탐조투어와 함께 숲체험, 생태놀이교실 등 다양한 생태체험을 할 수 있으며 버스킹 공연, 마술공연 등의 문화행사와 각종 체험부스가 운영된다.(철새 탐조투어는 11월 25일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에 운영)

특히 고북면 일원에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가을 국화의 향연이 펼쳐지는 ‘제 21회서산국화축제’가 개최된다.

대형하트와 한반도 지도 등 다양한 형태의 국화 야외 전시와 국화꽃따기, 국화차·비누·향초 만들기, 국화로 만든 음식 시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전통무용과 풍물공연 등 관광객을 위한 문화공연과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 운영 등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팔봉산과 서산아라메길의 단풍이 10월말에서 11월 초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서산시에서 다양한 할인혜택도 마련했다.

서산시티투어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탑승료를 5,000원에서 3,000원으로 40% 할인해주며, 서산버드랜드와 류방택 천문기상과학관에서는 입장료가 각각 30%와 50%로 감면된다.

김일환 관광산업과장은 “가을주간을 맞아 관광객들이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와 행사준비는 물론 시설 안전점검까지 마쳤다.” 며 “파란하늘과 오색빛깔 단풍이 유혹하는 가을을 맞아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풍부한 서산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가길 바란다.” 말했다.

한편 가을여행주간 서산시 여행에 관해 더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관광산업과(☎660-2499)로 문의하면 된다.
7047 충남 서산시 ’서산 백제내포문화부활‘ 제11회 닻개백제내포문화제 이달 20일~21일 개최 2018/10/18
’서산 백제내포문화부활‘ 제11회 닻개백제내포문화제 이달 20일~21일 개최 
- 제11대 어라하에 배우 김정균 씨 출연하여 열연과 거리 행렬 참여 -
- 백 위원장 “지역의 대표축제나 우수축제보다는 서산시민이 주인이 되는 지속발전 가능한 문화 축제 만들 것” -

 
1800년 해상왕국 백제의 국제 교류 거점이었던 서산의 잊어진 백제내포문화 역사를 부활하기 위한 의미 깊은 문화제가 충남 서산 북주산성 아래에서 개최된다.
   
닻개문화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10월 20일 토요일 오후 2시 서산시청 앞 솔빛공원 개막식을 시작으로 21일 일요일 쌈지공원에서 제11회 닻개 백제내포문화제 – 모두 함께 걸러요 문화와 예술 속으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문화제는 백제시대 서산지역 중심 성이었던 북주산성에서 1500년 닻개 백제사신행렬과 서산시민이 만드는 닻개 세계사신행렬 창의 퍼포먼스 경연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배우 김정균씨가 제 11대 어라하 역을 맡아 왕비 역을 맡은 서산국악인 안종미씨와 함께 열연과 거리 행렬에 참여한다.
   
이날 주요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지곡면 도성리 칠지도 마을의 도장공과 닻개포구의 백제사신행렬을 소재로 한 세미 마당극 백제의 신검 칠지도와 닻개 백제사신행렬 재연이 선보인다.

경연 프로그램으로는 서산시장 훈격 제9회 닻개 세계사신행렬 창의 퍼포먼스 경연, 국회의장 훈격 제7회 닻개 우리소리 전국국악경연, 서산시 교육장 훈격 제7회 닻개 칠지도 만들기 대회와 제3회 닻개 백제기악탈 만들기 대회가 펼쳐진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도성리 칠지도 도장공이 되어보는 칠지도 만들기 체험과 탈 명인이 되어보는 백제기학탈 만들기 체험이 있다. 백승일 위원장은 "상서로운 서산의 잊어진 해상왕국 역사, 백제내포문화를 부활하기 위한 닻개문화제가 개최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맹정호 시장님과 김금배 국장님께 감사의 말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닻개문화제는 지역의 대표축제나 문광부 우수축제를 지향하기 보다는 지역의 문화예술인과 서산시민이 힘을 모아 함께 만드는 지속 발전 가능한 지역의 문화예술 축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문화제가 개최되는 북주산성은 서산시의 중심 지역이며 주산인 부춘산에 위치했던 산성으로 백제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서산 지역의 중심을 이루던 곳으로 내포 지역을 다스리던 치소가 있었을 가능성이 높은 역사적인 산성이지만 지금은 모두의 무관심 속에 역사의 흔적만을 힘겹게 간직하고 있다. 
7048 충남 당진시 깊어진 가을, 당진 아미산에서 즐기는 산행 2018/10/18
깊어진 가을, 당진 아미산에서 즐기는 산행
- 초보자와 남녀노소 가족단위 산행 장소로 제격 -

 
여름의 폭염이 언제였냐는 듯 가을이 깊어가면서 당진 아미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늘고 있다.

미인의 눈썹같이 아름답다고 하여 붙여진 아미산은 당진의 최고봉이지만 해발 349.5미터로 높지 않고 산세도 험하지 않아 제1봉과 2봉, 정상인 3봉까지 모두 합쳐야 1시간 남짓이면 오르내릴 수 있어 초보자와 남녀노소, 가족단위 등산객들에게 제격이다.

한 시간 남짓의 짧은 등산 시간이 아쉽다면 인근 다불산과 몽산을 이용해 등산 코스를 짜거나 당진시내에 위치한 대덕산에서부터 산행을 시작하면 3시간 이상의 등산도 가능하다.

아미산의 1봉에서 3봉 사이의 등산로에는 등산객들이 잠시 숨을 돌릴 수 있는 정자와 쉼터가 잘 조성돼 있고, 가볍게 운동을 할 수 있는 각종 체육시설도 설치돼 있다.

또한 산 정상에는 ‘아미정’이라는 6각형 지붕으로 된 누각이 있는데, 아미정의 북동쪽 방향으로 서해대교를 볼 수 있으며, 서쪽으로는 다불산, 북쪽으로는 서해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아미산 인근에는 아미미술관도 위치해 있어 산행 후 미술관에서 휴식을 취하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가을이 깊어 가고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면 더 많은 등산객이 아미산을 찾을 것”이라며“부담스럽지 않게 가족, 연인과 함께 걸을 수 있는 것이 아미산만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말했다.
7049 대전 중구 제4회 대전칼국수축제 개최 2018/10/18
제4회 대전칼국수축제 개최
- 19일~21일 서대전시민공원, 15개 칼국수 부스와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 마련 -

 
대전 중구가 19일부터 3일간 서대전시민공원에서 ‘제4회 대전칼국수 축제’를 개최한다.
다양한 칼국수를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엔 15개 칼국수 업체가 참여한다. 김치, 얼큰이, 비빔, 팥, 어죽 등 다양한 칼국수를 대부분 5천원 이하의 저렴한 가격으로 마련해 푸짐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매일 오후 3시 30분부터는 무료시식 시간도 마련된다.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철저한 위생교육과 안전예방 교육은 이미 마친 상태로, 지난해 8만 여명이 찾으며 큰 인기를 모았던 먹거리 축제 인만큼 위생과 안전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여러 사람이 한 모습을 펼치는‘칼군무 경연대회’와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고, 저염식 칼국수 보급을 위한 ‘웰빙 칼국수 경연대회’와‘엄마 손맛을 찾아라’등 요리경연대회도 열린다.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칼국수 빨리먹기’와 경품추첨․무대이벤트 등으로 관람객 체험이 지난해보다 늘었다.

지난해에 비해 눈에 띄게 달라진 곳은 공동시식장이다. 부스와 부스사이에 여럿이 다양한 칼국수를 맛볼 수 있도록 30개의 긴 탁자와 450석의 의자를 준비했다. 

칼국수의 의미와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칼국수 주제관에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큰 인기를 모았던 통밀놀이터는 규모가 좀 더 확대되고, 그 옆엔 에어바운스 놀이터도 마련된다. 인근엔 자녀가 노는 모습을 부모가 지켜 볼 수 있는 휴식공간을, 행사장 초입엔 수유실을 준비해 가족단위 관람객을 배려했다. 밀가루 반죽을 이용한 칼국수와 인형을 만들어보는 체험행사도 새롭게 선보인다.   

칼국수축제 참여 업소와 일자별 자세한 축제 프로그램 일정은 홈페이지(http://kalguksu.org/)를 참고하면 된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대전칼국수축제는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을 주제로 한 특별한 축제로써, 다양한 칼국수를 맛있게 즐기고 그 역사와 의미를 알 수 있는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7050 강원 속초시 속초시, 2018년 제4회 설악산 단풍축제 개최 2018/10/17
 
속초시, 2018년 제4회 설악산 단풍축제 개최
- 10.19.(금)~10.21.(일), 설악동 C지구 주차장 일원 -
 
울긋불긋 절정에 달한 설악산 가을 단풍시즌을 맞아 10월 19일(금) ~ 21일(일)까지 3일간 설악동 C지구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제4회 설악산단풍축제』가 개최된다.
□ 『제4회 설악산 단풍축제』는 우리나라 국가대표 명산인 설악산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설악산을 찾은 관광객들이 지역주민들과 함께 즐기며 산행으로 쌓인 피로를 풀고 갈 수 있는 각종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진행한다.
□ 주요 공연 및 행사 내용으로
○ 신현대 등 초청가수 및 지역가수 공연, 제1회 설악산 단풍 창작 댄스·노래자랑 대회,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등
○ 체험프로그램으로는 깃대종과 단풍 손수건 만들기, 설악산 산양 ·단풍 열쇠고리 만들기, 단풍포토존, 단풍 매듭만들기 등 12개 프로그램
○ 홍보·전시관에는 설악산 사진전, 등산장비 체험 및 전시, 설악여행자 센터, 속초시 관광홍보관 등
○ 부대행사로는 피골 산소길 걷기(4km)와 보물찾기(50개)
○ 화채마을 부녀회에서 운영하는 먹거리장터를 비롯 수제맥주관이 운영되며, 이밖 에도 각종 이벤트행사 및 레크레이션이 진행되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 특히, 올해『제4회 설악산단풍축제』는 국립공원관리공단 설악산 사무소에서 추진하는 ‘국립공원 가을주간 문화공연’ 행사와 연계 하여 진행함으로써 좀 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가을 설악의 아름다움과 음악의 어우러짐을 통해 가슴깊이 남을 추억을 선사하게 된다.
□ 한편, 이번 행사는 속초시와 설악동축제위원회가 주최·주관하며, 또한 강원일보사의 후원으로 추진하는 피골 산소길 걷기행사를 통해 걷기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설악산의 단풍과 함께 힐링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7051 서울 마포구 김장용 새우젓 싸게 사러 마포에 오세요! '제11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 개최 2018/10/17
김장용 새우젓 싸게 사러 마포에 오세요! '제11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 개최
- 10월19일(금)~ 21일(일), 서울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
- 품질 좋은 새우젓을 시중가격보다 15~20% 저렴하게 구입
- 멀티미디어쇼, 가족체험프로그램, 청춘노래자랑 등 축제콘텐츠 강화
- 일본 카츠시카구, 중국 석경산구 자매도시 방문단 찾아 글로벌 축제로 성장


청명한 가을날, 흥겨운 대북소리와 함께 전국 산지에서 올라오는 특산품과 새우젓을 맞이하던 옛 마포나루의 영화가 올해도 어김없이 재현된다.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제11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가 오는 10월 19일(금)부터 21일(일) 3일간 서울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11번째를 맞이하는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실속 있는 축제로 발전하고 있다. 특히 김장을 준비해야 하는 알뜰주부에게는 질 좋은 새우젓을 제공하고, 농어촌에는 경제적 이익을 안겨주는 상생과 소통의 나눔 축제다. 또 옛 마포나루에 유통되던 ‘새우젓’이라는 마포 고유의 전통을 현대의 아이콘으로 복원시켜 차별화했다.

조선시대 전국의 소금배와 젓갈배가 모여 드는 마포나루에는 10월이면 김장을 시작하는 서울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100여년의 번성했던 마포나루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제11회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를 마음껏 즐겨보자.

포구문화 거리퍼레이드, 황포돛배 입항식 재현, 마포나루터 개장식으로 흥겨운 축제의 시작 알려, 멀티미디어쇼 ‘마포이야기’, 청춘노래자랑, 새우쿠킹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준비

축제의 첫날인 10월 19일(금) 오전 10시 30분에는 마포구청 앞 광장에서 서울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까지 이어지는 포구문화 거리퍼레이드로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거리 퍼레이드에는 황포돛배와 가마 탄 사또행차, 풍물패, 지역 주민 등 약 500여명이 참여한다. 

퍼레이드가 메인 무대인 평화의 광장에 도착하면 난지연못에서 새우젓을 실은 황포돛배가 입항하고 고을사또의 새우젓 검수가 시작된다. 사또의 품질 평가가 끝나면 만선과 풍년, 번영을 기원하는 신명나는 마당극이 이어진다. 올해는 연기자와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마당놀이형 입항 재현식으로 꾸며진다.

이어 마술과 서커스 등을 엮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유쾌한 이동공연과 외국인 김치담그기 행사가 진행되고, 마포의 대표 문화공간인 홍대앞에서 볼 수 있는 버스킹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저녁 6시 특설무대에서는 개막축하공연이, 수변무대에서는 멀티미디어쇼 ‘마포이야기’가 진행된다. 특히 ‘마포이야기’는 마포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알려진 마포8경을 모티브로 LED조명과 빛 영상으로 조합해 마포의 어제와 오늘, 미래를 담은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또한, 가을밤 정취와 낭만을 더해줄 수변무대 힐링 음악회로 축제 첫날을 마무리한다.

축제 둘째날인 10월 20일(토) 오전 9시 30분에는 마포구민 건강 걷기대회로 축제를 시작한다. 낮 12시에는 품질 좋은 새우젓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새우젓 경매체험이 진행된다. 

올해 강화된 축제 콘텐츠의 하나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뽀로로 인형극이 아이들을 흥겹게 맞아준다. 지역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예술 공연과 청소년 공연이 더해져 마포를 빛내준다. 무엇보다 올해에는 매년 자체적으로 운영되던 가요제를 방송프로그램과 연계해 누구나 연예인이 될 수 있는 청춘노래자랑이 열린다.  

축제 마지막날인 10월 21일(일) 낮 12시에는 홍대 앞에서 볼 수 있는 비보이 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이어간다. 이어 유쾌한 이동공연과 함께 맛집 마포를 표방하고 새우를 재료로 요리연출과 가수공연을 결합한 새우쿠킹 콘서트가 열린다.

한편,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전통 연희 ‘기접놀이’와 줄타기 공연, 전통문화공연이 진행된다. 오후 6시 특설무대에서는 마포구민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이날 기념식에는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구민에게 수여하는 구민상 시상식도 함께 한다. 또 마포나루 열린 음악회와 함께 축제의 아쉬움을 달래고 내년을 기약하는 불꽃놀이로 폐막식이 마무리된다.

품바공연, 새우잡기 체험 등 상설프로그램 운영, 100년 전 마포나루로 떠나는 전통문화체험마당과 미래체험마당, 마포구 자매도시 일본 카츠시카구와 중국 석경산구 축하사절단이 함께 해 글로벌 관광축제로 성장

프로그램 일정을 놓치거나 관람시간이 맞지 않더라도 축제기간 열리는 상설프로그램을 준비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토, 일요일에는 흥겨운 품바공연이, 새우젓 만들기 체험은 3일 동안 진행된다. 또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인 새우잡기 체험도 이뤄진다. 

마치 100년 전의 마포를 온 것 같은 전통문화 체험마당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수 있는 문화놀이터다. 옛날 동헌체험을 비롯해 유기점, 옹기점, 포목점 등 옛날 상점을 구경할 수 있고, 짚풀공예, 한지공연, 투호, 윷놀이, 연 만들기 등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과거에서 미래로 넘어오면 드론과 로봇공연, VR 체험, 인스타그램 포토존 등으로 미래사회를 가상 체험할 수 있다. 또 네팔, 몽골, 카자흐스탄 등의 외국문화부스의 세계문화 체험 역시 신선한 즐거움이다.

올해에는 마포구와 자매도시를 맺어온 일본 도쿄도 카츠시카구와 중국 북경시 석경산구에서 축하사절단으로 새우젓 축제장을 방문한다. 마포구와 22년간 우정을 이어오는 중국 석경산구 우호방문단은 19일(금)에 축제장을 찾아 전통 공예와 김장 담그기 행사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 일본 카츠시카구는 축제 마지막 날인 21일(일)에 축제장을 방문해 새우젓 맛보기와 각종 체험을 즐길 계획이다. 이번 양 도시의 방문은 마포나루 새우젓축제가 글로벌 관광축제로 도약하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품질좋은 새우젓을 시중가격보다 15~20%로 저렴하게 구입, 인근 마포농수산물시장에서 신선한 수산물과 야채, 과일 등 농산물 함께 구입할 수 있어

한편, 새우젓 가격은 폭염 등의 영향으로 어장상황이 좋지 않아 어획량이 줄어들어 전년도보다 소폭 상승했다. 산지와 상품의 질에 따라 새우젓 가격에 차이가 있다. 육젓은 kg당 5~7만원에, 김장용 새우젓으로 쓰이는 추젓은 1만5000~3만원에 거래될 예정이다. 시중가격보다 15~20% 저렴하다. 

그 외 마포구를 비롯해 16개 동주민센터와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 영월군, 전북 남원시, 충북 충주시 등 14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품질 좋은 지역특산물을 판매한다.

또한 축제장과 인접한 마포농수산물시장은 품질 좋은 농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싱싱한 수산물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어 신선한 회를 즐겨먹는 미식가들에게 인기가 많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는 마포의 고유 역사와 문화를 축제로 승화시킨 마포구의 대표축제다. 마포구와 농어촌이 상생하고,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마포의 문화예술을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내실 있는 축제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7052 경기 고양시 ‘제16회 대한민국막걸리축제’ 오는 20·21일 일산문화공원서 개최 2018/10/17
‘제16회 대한민국막걸리축제’ 오는 20·21일 일산문화공원서 개최
- 100여 종의 막걸리 ‘무료·무제한’ 시음… 문화행사도 다양


고양의 대표적인 축제로 성장한 대한민국막걸리축제가 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고양시 일산문화공원에서 열린다.
 
우리 술 막걸리를 응원하는 축제로 시작된 이 행사는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며 고양시민은 물론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틀간 무려 8만 명 이상이 축제에 참여하며 가족과 친구, 이웃과 함께 “막걸리 축제 때 만나자”는 인사가 하나의 문화가 됐다.
 
15년째 매년 10월 첫째 주 열리던 막걸리 축제는 올해는 10월 셋째 주에 개최된다. 올해 행사에 참여하는 막걸리 업체는 41개로 쌀, 밤, 인삼, 더덕, 산수유 등 자연식품으로 빚어진 전국8도 막걸리 100여 종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모든 막걸리를 무료로 그리고 무제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대한민국막걸리축제’의 인기 요인.
 
전국 유명 막걸리 안주도 한자리에 모인다. 광장시장 순희네 빈대떡, 봉평메밀묵, 김치전, 장군집 돼지껍데기 등 이름만 들어도 막걸리 생각이 절로 나는 안주들을 푸짐하게 맛 볼 수 있다.
 
코미디언 정명재의 사회로 진행되는 개막식과 문화축제도 볼만하다. 막걸리 천하장사 대회와 시민노래자랑 등 시민들이 주인공이 되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안재성 대한민국막걸리축제 집행위원장은 “2003년 막걸리의 대중화·세계화를 위해 시작된 민간 축제가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했다”며 “전통주 막걸리에 관심을 갖고 찾아오시는 시민들께 감사드리고 즐겁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수준 높은 막걸리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7053 서울 은평구 은평구, 2018. 북한산 韓문화 페스티벌 개최 2018/10/17
은평구, 2018. 북한산 韓문화 페스티벌 개최
- 19~21일 2018년 문화다양성이 있는 북한산 韓문화 페스티벌 개최
- 아웃도어, 한옥, 국악, 가요 등 문화의 다양함이 어우러져…


문화마을을 지향하는 은평구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3일간 ‘북한산 韓문화 체험특구’ 일대에서 「2018년 문화다양성이 있는 북한산 韓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11년 북한산과 아웃도어를 테마로 한 축제로 시작하여 8회째 맞는『북한산 韓문화 페스티벌』은 은평구 대표 관광축제로,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특화 문화다양성 활성화 공모 사업’을 통해 지자체 중 유일하게 은평구가 선정되어 은평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 첫날 19일(금)「문화다양성이 흐르는 韓문화체험특구」라는 주제로 구파발역 3번 출구 인근 ‘롯데몰 은평점’ 옆 부지에서 진행된다. 韓문화 체험특구 안내 및 서울 속 마을여행 ‘은평한옥마을’, 문화다양성, 韓문화 체험과 먹거리 등 다양한 체험·안내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韓문화 체험특구 특색을 살려 ‘줄타기’ 및 국악인 남상일의 공연과 가수 박상민과 함께 출연하는 전통예술과 대중예술의 콜라보 콘서트가 오후 5시부터 진행 될 예정이다.
 
20일(토) 「문화다양성이 함께 숨을 쉬는 북한산성」은 북한산성 입구 제2주차장에서 개최한다. 韓문화체험특구 및 문화다양성, 아웃도어, 특산물 등 체험·안내 부스가 운영되며 오후 4시부터 ‘한복패션쇼’와 코요테와 박현빈, 박남정 등이 출연하는 ‘세대공감 7080 콘서트’가 진행된다.
 
21일(일) 오후 4시에 북한산성 입구 제2주차장에서 진행되는「문화다양성 이야기 콘서트 ‘내를 건너 숲으로’」는 가수 인순이와 대중성을 확보 해 가고 있는 서울오케스트라가 한 무대에 서서 가요와 클래식의 절묘한 하모니를 이루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콘서트 내용과 어우러지는 배경을 샌드아트와 영상으로 표현해 공감각적 융·복합 콘서트로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방송인 강석이 사회로 진행하며 인디밴드 데일리스, 아이돌 크나큰, 데이비드오, 오페라은평누리 등이 참여한다.
 
서울오케스트라 김희준 단장과 오페라은평누리 임은주 단장은 「문화다양성 이야기 콘서트 ‘내를 건너 숲으로’」 프로그램을 함께 준비하면서 클래식 음악이 구민에게 좀 더 쉽게 전달하고자 영화 ‘영광의 탈출’, ‘레미제라블’등 다양한 영화음악을 편곡하여 관객에게 선사 할 예정이다. 또한 가요, 국악, 인대밴드 등 장르의 콜라보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어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아주 특별한 콘서트가 준비되었다.
 
김미경 구청장은 “「2018년 문화다양성이 있는 북한산 한문화 페스티벌」을 통해 문화다양성의 가치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확산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특히, 다원문화예술 융·복합프로그램으로 기획한 「문화다양성 이야기 콘서트 ‘내를 건너 숲으로’」는 구민에게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좋은 볼거리와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구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페스티벌의 콘서트는 은평지역방송인 CJ헬로를 통해서도 시청이 가능하며 페스티벌의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7054 경기 양주시 양주시, 오는 20일 ‘다문화 음식 특화거리 축제와 세계 국수 한마당’ 개최 2018/10/17
양주시, 오는 20일 ‘다문화 음식 특화거리 축제와 세계 국수 한마당’ 개최


양주시가 세계 각국의 전통 문화와 다양한 면 요리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를 개최한다.
 
시는 오는 20일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백석읍 기산리 다문화음식특화거리 공연장(백석읍 기산로 457-30) 일원에서 ‘다문화 음식 특화거리 축제와 세계국수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주시와 다문화 음식특화거리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먹고, 보고, 즐기고, 힐링하고’를 주제로 가족, 연인, 친구 등 누구나 함께 참여해 국수(누들)을 통해 화합하고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또, 세계 각국의 전통문화와 국내외 전통 면 요리 등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선보인다.
 
축제는 KBS 탤런트 김덕현씨의 사회로 진행하며 흥겨운 태국·키르기스스탄 전통춤, 몽골 전통가요를 시작으로 퓨전국악팀 야홍, 트로트 가수 성용하, 풍금, 키즈돌 그룹 젤리걸의 축하공연, 푸드엔터테이너 최승원이 요리공연이 펼쳐진다.
 
또, 파키스탄 헤나 체험, 에콰도르 물품 판매, 다문화 전통의상 체험과 이색적인 다문화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다문화 체험부스와 나라별 식료품 등을 판매하는 풍물시장, 다양한 수공예품과 전통 팔찌 등을 판매하는 외국인 프리마켓을 진행한다.
 
특히,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평소 익숙한 일본, 중국, 베트남의 누들부터 파키스탄, 에콰도르, 태국 등 다양한 면 요리를 체험하고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세계 누들(면)요리 퍼포먼스를 진행, 이색적인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참여해 세계 각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국내외 전통 면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이날 행사는 CJ헬로 나라방송의 공개방송 ‘지역경제 살리기 프로젝트 지금은 로컬시대’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다문화 음식 특화거리 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각국의 전통문화와 면 요리를 체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신 성장, 새 지평, 감동도시 양주를 적극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문화 특화거리 축제가 열리는 기산리 일원은 서울에서 30분 거리에 있으며 기산저수지, 마장호수, 장흥관광특구, 아세안자연휴양림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즐길 거리 등으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나들이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7055 인천 중구 개항장에서 즐기는 특별한 달빛기행, 인천 중구 문화재 야간 개방 2018/10/17
개항장에서 즐기는 특별한 달빛기행, 인천 중구 문화재 야간 개방
- 개항장 문화지구 박물관‧전시관... 지난 13일부터 한달 간 야간 개방
- 문화시설 야간 개방을 상시 프로그램으로 도입 … 내년부터 본격 운영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으로 큰 호응을 받은 문화재 야간 개방이 다시 운영된다.
 
인천 중구는 지난 13일부터 개항장 문화지구 박물관과 전시관을 주말 야간 시간에도 관람할 수 있도록 연장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야간 개방 대상 문화시설은 개항장 문화지구에 위치한 한중문화관, 인천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 인천개항박물관, 짜장면박물관, 중구생활사 전시관 총 5개관이다. 개방 기간은 지난 13일부터 한 달 간이며, 개방 시간은 오전 10시 ~ 오후 9시 까지이다.
 
박물관과 전시관 주말 야간 개방은 2017년 문화재청 선정 전국 최우수 야행인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을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문화시설 야간 개방을 상시 프로그램으로 도입한 것으로 내년에 추진할 본격적인 문화재 야간 개방의 시범 운영의 성격을 띠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야간 개방은 한달 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체험 프로그램, 상설 공연 등 주말 야간 시간에 박물관과 전시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강화하여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구는 박물관과 전시관 주말 야간 개방을 통해서 주간 시간에 생업 등의 이유로 박물관을 찾지 못하는 관람객들에게 관람기회를 확대 제공하는 것은 물론 개항장 문화지구 야간 관광 활성화로 인천 중구의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7056 경기 성남시 금난새 총연출 ‘성남뮤직 페스티벌’ 18~25일 시내 곳곳서 2018/10/17
금난새 총연출 ‘성남뮤직 페스티벌’ 18~25일 시내 곳곳서


‘제3회 성남뮤직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18일부터 25일까지 시내 곳곳에서 열린다.
 
금난새 성남시 총 예술 감독 겸 성남시립교향악단 상임 지휘자가 총연출을 맡는 이번 페스티벌은 성남시립교향악단·국악단·합창단·소년소녀합창단 등 4개 시립예술단과 시민합창단, 성남유스오케스트라 등이 출연하는 대규모 음악회로 펼쳐진다.
 
성남뮤직 페스티벌은 시민 관람을 쉽게 하려고 시내 곳곳을 돌며 7차례 열린다.
 
공연 일정은 ▲18일 오후 7시 판교 유스페이스 광장 ▲19일 오후 7시 30분 위례중앙광장 ▲20일 오전 11시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20일 오후 5시 금광청소년문화센터 ▲21일 오후 2시 한국잡월드 ▲23일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25일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등이다.
 
비제의 카르멘 모음곡, 태평소 시나위,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베토벤 교향곡 1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함께할 수 있다.
 
모든 공연은 전석 무료다.
 
성남뮤직 페스티벌은 아름다운 선율로 시민의 눈과 귀를 사로잡아 첫해 1만163명이, 지난해 8044명이 음악회를 찾았다. 

 
7057 충북 증평군 증평군, 제3회 도서관 아고라 북 페스티벌 개최 2018/10/17
증평군, 제3회 도서관 아고라 북 페스티벌 개최
 
증평군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증평읍 송산리 증평군립도서관 일원에서 제3회 아고라 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주변을 활용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도서관을 독서를 위한 공간만이 아닌 지역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 창의 공모사업에 선정된‘동네방네 도서관 아고라 광장 프로젝트 사업’으로 2016년에 첫 발을 내딛은 아고라 북 페스티벌은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동화축제’도 함께 운영해 더욱 풍성한 행사로 꾸려진다.

‘책, 그리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작가초청 북 콘서트 ▲아고라 음악회 ▲동화축제 ▲평생학습 교육문화 한마당 체험부스 운영 및 전시 등이 펼쳐진다.

첫째 날에는『엄마반성문』의 저자 이유남 작가와의 만남 라디오 공개방송을 비롯해 옥상 하늘정원 음악회, 핼러윈 체험행사가 열리고, 둘째 날에는 우수 캐릭터 선발대회, 김득신 독서 OX퀴즈, 동극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대한어머니회 증평군지회가 운영하는 아나바다 ▲평생학습 및 동아리 회원 재능기부 ▲행복교육지구 및 창의공작소 프로그램 ▲증평 도서관 ▲증평소방서 ▲관내 서점 ▲출판사 등의 체험?홍보부스 운영 등 도서관과 주민이 함께 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이번 증평 아고라 북 페스티벌 행사를 통해 시끌벅적하고 활기찬 도서관에서 주민들이 다양하고 즐거운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행사로 발생하는 수익금은 전액 증평군민장학회로 기탁될 예정이다.
7058 강원 양양군 양양에서 연어랑 놀자! 연어축제 18일 개막 2018/10/16
양양에서 연어랑 놀자! 연어축제 18일 개막
-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모천(母川) 남대천 일원에서 개최 -
- 남대천에서 맨손으로 연어 잡고, 모바일에선 낚시로 황금연어 낚고 -

 
긴 여정을 마치고 양양남대천으로 회기하는 연어와 함께 ‘양양연어축제’가 돌아왔다.
 
대한민국 대표 체험축제로 자리매김한 양양연어축제가 오는 18일 오전 10시 30분, 어머니의 강 남대천 일원에서 양양군민의 안녕과 풍농․풍어를 기원하는 용왕제를 시작으로 21일까지 나흘 간 일정에 들어간다.
 
고향을 찾아 남대천으로 힘차게 비상하는 연어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행사와 문화공연, 부대행사를 준비했다.
 
연어 맨손잡기 체험은 양양연어축제를 대표하는 콘텐츠로 지정된 장소에 들어가 30분 동안 연어를 맨손으로 잡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과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히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평일인 18일과 19일은 오후 2차례, 주말인 20일과 21일은 오전‧오후 5차례 회당 200명씩 총 14회에 걸쳐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6일 현재 인터넷 사전예약을 통해 벌써 1,300여명이 접수했으며, 잔여인원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을 계획이다.
 
남대천에서 직접 연어를 잡지 못한 방문객은 모바일로 아쉬움을 달랠 수 있다.
 
군은 연어 맨손잡기 체험을 못하거나, 채비에 번거로움을 느낀 관광객들을이 게임 속에서 연어를 낚을 수 있도록 ‘연어몬’ 모바일 증강현실(AR) 게임을 제작했다.
 
연어 외에도 꺽지와 은어, 산천어, 동작, 미유기 등 양양남대천에 서식하는 34종의 어종을 채집할 수 있으며, 최고 난이도인 ‘황금연어’를 채취한 관광객에게는 5천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제공해 게임의 재미를 배가했다.
 
힘찬 연어의 모습을 화선지에 담을 수 있는 연어탁본뜨기도 매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밖에도 양양연어 OX퀴즈와 연어투호, 스탬프랠리, 달팽이우체국 등 행사장 내에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남대천 제방도로 한쪽에는 축제 행사장과 내수면생명자원센터 연어생태체험관을 순환하는 연어열차가 준비되어 있다. 열차를 타고 남대천의 멋진 풍광을 감상하며 10여분 정도 이동하면 모천으로 돌아온 어미연어를 직접 관찰할 수 있다. 내수면생명자원센터는 연어축제를 맞아 어미연어 맞이하기 행사도 준비했다.
 
군은 이와 함께 많은 인파가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주말 동안(10.20~21) 축제행사장과 남대천 억새군락지,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 수산항 등 인근 관광지를 연계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의 이동 편의를 돕는다.
 
특히 이 기간 어촌체험마을인 수산항에서는 ‘바다체험축제’가 진행되어 투명카누와 요트, 해초비누 만들기, 문어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준비되었다. 18일 저녁에는 7080 라이브 공연이 19일과 21일에는 EDM 파티가 진행돼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메인이벤트가 진행되는 20일 저녁에는 연어하면 떠오르는 가수 강산에를 비롯해 인기 인디밴드 크라잉넛, 정흠밴드, 이층버스 등이 참여하는 ‘연어와 함께 Rock Festa’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김우섭 양양군축제위원장은 “연어축제가 펼쳐지는 주간 설악산 단풍도 곱게 물들어 많은 관광객이 양양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깊어가는 가을, 양양 남대천에서 고향을 찾은 연어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7059 충북 제천시 오는 19일부터 ‘슬로시티 수산 힐링축제’ 개최 2018/10/16
오는 19일부터 ‘슬로시티 수산 힐링축제’ 개최
- 슬로시티 수산, 느림의 가치를 만나다 -
- 오는 19~21일 수산면 옥순봉생태공원 일원에서 -

 
제천시 수산면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간 수산면 옥순봉 생태공원 일원에서 “2018 슬로시티 수산 힐링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슬로시티 힐링축제의 슬로건은 ‘느림의 가치를 만나다’이다. ‘슬로시티’란 전통과 자연 생태를 보전하면서 느림의 미학을 기반으로 인류의 지속적인 발전과 진화를 추구하는 도시이다.

수산면은 충북 최초이자 전국 11번째로 국제 슬로시티로 지정받았으며, 지난 해 3월에는 재 인증을 받았다. 이번 축제에서는 24반 무예, 불화살 쏘기, 신기전 등의 ‘슬로무예시연’, 행사장을 중심으로 이지함 전봇대거리, 제비집투어집들이, 달팽이공원, 측백나무숲에서 즐기는 ‘슬로워킹’, 투호놀이, 비석치기, 널뛰기, 윷놀이와 같은 우리 고유의 전통놀이를 즐기는 ‘슬로게임’ 등의 무료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청풍호 카누 카약장, 옥순봉 전통활쏘기 체험장, 상천 약된장 체험장, 하천리 산야초 마을, 약초생활건강 체험장, 슬로푸드 맛보기, 승마 및 전통의상 입기 등 다양한 체험까지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수산슬로시티협의회 관계자는 “바쁜 도심의 일상에서 벗어나 ‘물과 산을 벗 삼아 시간도 쉬었다 가는 수산’에서 힐링의 기회를 만끽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산면은 퇴계 이황선생이 산의 아름다움이 “비단에 수를 놓은 것 같다”하여 비단 금(錦)자를 써 명명한 금수산의 수려한 경관을 구경하기 위해 매년 가을 사람들이 다시 찾는 관광지로 손꼽힌다.
7060 충북 괴산군 ‘황금빛 에코로드’ 괴산 양곡저수지서 은행나무마을축제 개최 2018/10/16
‘황금빛 에코로드’ 괴산 양곡저수지서 은행나무마을축제 개최
- 오는 20~21일 황금빛 은행나무길 배경으로 다채로운 행사 펼쳐져... -

 
충북 괴산군 문광면 은행나무마을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양곡저수지 일원(문광면 양곡리 3-8번지)에서 제5회 은행나무마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6일 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문광면 양곡1리 주민들이 직접 진행하는 민간주도형 축제로 꾸며진다.

이번 축제에서는 지역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은행알 굽기, 노래자랑, 초·중·고 백일장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양곡저수지는 수면 위로 비친 은행나무 가로수가 아름다워 가족, 연인, 사진작가 등 매년 가을이면 2만 5천여 명에 달하는 방문객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또한 저수지 주변에는 괴산이 자랑하는 유색벼 논그림과 소금랜드의 데크길, 저수지 둘레 생태체험길인 에코로드 등이 자리하고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최고의 힐링 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승우 축제위원장은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소박하지만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며, “은행나무마을축제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겁고 신나는 추억을 쌓아 가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양곡저수지 은행나무 가로수길은 1979년 마을 진입로에 은행나무 300그루를 식재하면서 탄생했다.  은행나무마을축제는 황금빛 에코로드 명소화 사업을 통해 2014년에 처음 열렸고, 2016년부터는 민간이 주도하는 괴산의 대표 마을축제로 발돋움했다.
7061 충남 서천군 서천군, ‘어서와, 서천시티투어 처음이지?’광역투어 운영 2018/10/16
서천군, ‘어서와, 서천시티투어 처음이지?’광역투어 운영
- 충청남도 공모사업 광역투어버스 지원 사업 선정으로 대규모 관광객 유치 가속화 -

 
서천군이 충청남도 공모사업인 광역투어버스 지원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서천-부여 간, 서천-청양 간 여행 코스 상품을 운영하며 관광객 3년 연속 10,000명 유치 달성을 가속화 하고 있다.

군은 올해 충남도내 2개 시·군의 주요 관광지를 연계하는 충청남도 주관의 광역투어버스 지원 사업에 선정돼 도비 3천5백만 원을 지원받아 서천의 생태환경과 부여의 백제 역사를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는 코스와 서천-청양 간 성지순례 상품을 개발해 운영 중이다.

이와 관련 지난 13일 ‘어서와 서천시티투어 처음이지?’라는 주제로 운영된 서천-청양 간 천주교 성지순례 코스 시티투어에 인천 가톨릭 사회복지회 6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오전 10시 청양 다락골 성지를 들러 오후 2시 서천을 방문했다. 한산모시관, 장항스카이워크, 서천특화시장 등 서천의 대표 관광지를 들러 서천군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서천군이 가진 천혜의 생태 자연환경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시티투어에 참가한 김 모 씨는 “TV에서 서천군이 나오는 것이 몇 번 보기는 했지만 직접 와본 것은 오늘이 처음이다”라며 “시티투어를 통해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었고 도시에서는 느낄 수 없는 상쾌한 공기와 자연의 향기로 인해 제대로 힐링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천군 시티투어는 2016년, 2017년 2년 연속 전국 군 단위 지자체 최초로 탑승객 10,000명 이상을 유치하는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시티투어 관광객 3년 연속 10,000명 유치를 목표로 메가 시티투어를 비롯해 상시 운영하는 문화코스, 힐링코스, 광역시티투어 등 관광객 맞춤형 투어 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7062 충남 논산시 달달한 대추빛으로 물들다 ... 제17회 연산대추축제 19일 개막 2018/10/16
달달한 대추빛으로 물들다 ... 제17회 연산대추축제 19일 개막
- 10월 19일~21일 연산전통시장 일원서 대추의 향연 펼쳐져 -
-  ‘대추가 좋다! 가을이 좋다! 연산이 좋다! ... 명품대추와 다양한 체험마련 - 

 
가을 햇살에 잘 익은 대추의 맛과 훈훈한 정까지 담아갈 수 있는 제17회 연산대추축제가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연산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대추가 좋다! 가을이 좋다! 연산이 좋다!’ 주제로 대추 직거래 장터, 대추음식 시식회, 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 상설행사와 농촌마을체험, 한지체험, 천연염색체험, 전통놀이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개막축하공연은 19일 오후 5시부터 MC김종하 사회로 진행되며, 인기가수 금잔디, 김양·우설민, 미스미스터, 하나영, 유동아 등이 출연해 흥겨운 축제의 서막을 연다.

이 밖에도 폴댄스, 벨리댄스, 평양예술단, 육군훈련소 군악대 공연을 비롯해 합창경연대회, 대추고을 가요제 등 다양한 공연 행사로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연산대추축제는 2002년부터 전국적인 대추 집산지로서의 명성과 연산대추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개최하고 있으며, 고품질 대추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등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가을 정취가 듬뿍 묻어나는 계절,  ‘대추의 고장’ 연산을 찾으면 명품 대추는 물론 기호 유학의 본고장이자 인문학의 성지인 돈암서원을 비롯해 계백장군유적지, 탑정호, 관촉사, 선샤인랜드 등 논산의 관광명소까지 함께 즐기며 가슴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이무용 연산대추축제추진위원장은 “연산대추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으로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연산대추축제에서 대추향 가득한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7063 대전 서구 서구 탄방동 ′숯뱅이 마을축제′개최 2018/10/16
서구 탄방동 ′숯뱅이 마을축제′개최
 
대전 서구 탄방동은 오는 20일 도산서원, 서구노인복지관, 남선공원 일대에서 마을공동체 주민화합 한마당 행사인 제2회 ′숯뱅이 마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탄방동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ㆍ주최하는 ‘숯뱅이 마을축제’는 탄방동이 옛날 숯을 굽던 숯방이 있었던 마을이라는 의미를 담아 숯, 전통을 주제로 지역 주민들이 모여서 화합하고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마을 축제이다.

먼저 도산서원에서는 탄방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유생체험과 떡살 찍기, 선비 골든벨, 국악 풍류 한마당공연 등 마을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서구 노인복지관 앞마당에 마련된 각종부스에는 전통놀이감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시화전이 전시되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특히, 가족단위의 체험행사로  숯화분만들기, 슬라임만들기, 쿠키만들기, 풍선아트, 냅킨아트, 도서바자회, 프리마켓 등 다채로운 놀이 프로그램과 우리고유 전통의상을 활용한 한복퍼포먼스와 패션쇼도 함께 펼쳐진다. 

또한, ′숲속의 작은 음악회′가 오후 6시에 남선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려 감미로운 음악의 향연으로 도심속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권인순 축제추진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인 ‘숯뱅이 마을축제’가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이 준비된 만큼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즐겁고 풍성한 마을 축제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7064 충남 천안시 도서관 밖에서 책을, ‘2018 천안 북 페스티벌’ 2018/10/16
도서관 밖에서 책을, ‘2018 천안 북 페스티벌’
- 오는 20일 천안 북 페스티벌, 태조산청소년수련관 잔디광장에서 개최 -

 
 천안시 쌍용도서관은 지역 대표 책 문화 축제인 ‘2018 천안 북 페스티벌’을 오는 20일 유량동 태조산청소년수련관 야외 잔디광장과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도서관 밖에서 책으로 만나는 사람들’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천안 북 페스티벌은 북 콘서트, 작가와의 만남, 가족 뮤지컬 공연, 매직 북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개막식에서는 책 읽는 가족과 독서문화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감사패 전달하고, 이어 가족이 자연과 어우러져 독서와 힐링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된다.

올해는 특히 입소문을 타고 더욱 많은 출판사가 참여 신청을 해 지난해 6개 출판사에서 올해는 26개 출판사가 참여하며 더욱 풍성한 행사가 펼쳐질 전망이다.

천안지역서점협의회와 함께 참여하는 26개 출판사는 책 소개와 판매, 소중애(봄봄), 안은영(천개의바람), 송선옥(소원나무), 임양환(소동) 작가강연, 체험부스, 원화전시 등을 운영한다.

이 외에도 천안시민독서릴레이 선정작가 김은진(푸른늑대의 파수꾼)과 
이분희(한밤중 달빛식당) 작가의 ‘북콘서트’, 원작이 있는 가족뮤지컬 등의 공연, 손인형극도 열린다.

부대행사로는 ‘책 읽는 버스’를 선보여 독서쉼터의 역할을 제공하고, 돗자리광장, 독서캠핑 텐트존, 필사의방, 문학자판기 등 야외에서 자유롭게 독서 및 도서관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문현주 관장은 “2018 천안 북 페스티벌은 많은 시민들이 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 하고, 교육청 소속 3개 공공도서관과 함께 행사를 준비해 우리시 독서인구 확대를 위한 협력체계 초석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쌍용도서관(☎521-3732)로 문의하거나 도서관홈페이지((www.cheonan.go.kr/lib.d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7065 충북 충주시 ‘충주 남한강 민물고기 한마당 축제’오는 20일 개최 2018/10/16
‘충주 남한강 민물고기 한마당 축제’오는 20일 개최
- 민물고기 맨손잡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 마련 -

 

오는 20일 동량면 중원농협 옆 광장에서 남한강 민물고기 음식을 테마로 한 ‘제5회 남한강 민물고기 한마당 축제’가 열린다. 충주시 동량면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병태) 주관으로 진행하는 이 행사는 충주댐이 생기면서 충주호와 남한강변을 따라 자연스럽게 민물고기 요리가 발달한 동량면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다섯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풍물놀이, 색소폰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이 끝나면, 메기매운탕과 야채비빔회, 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한 민물고기와 보양식을 결합한 보양어죽을 시식해 볼 수 있다. 또한, 민물고기 맨손잡기, 민물고기 구워먹기, 물고기 페이스페인팅, 물고기 장난감 낚시대회, 물고기 탁본 등 다양한 참여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민물고기 수족관 전시, 추억의 동량면 사진 전시회가 마련돼 둘러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고 농특산물 판매행사와 초청공연도 펼쳐져 다채로운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김병태 위원장은“가족이 함께 방문하면 더욱더 추억이 될 만한 행사로 준비했다”면서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방문해 민물고기도 잡아보고 민물고기 요리의 매력에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7066 충남 예산군 예산군, 26일부터 10월의 동화와 함께하는 ‘2018 의좋은 형제 축제’ 개최 2018/10/16
예산군, 26일부터 10월의 동화와 함께하는 ‘2018 의좋은 형제 축제’ 개최
 

예산군이 오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대흥면 의좋은 형제공원 일원에서 ‘2018 의좋은 형제 축제’를 개최한다.

10월의 동화를 테마로 꾸며지며 이번 축제는 이순, 이성만 형제의 실제 이야기를 소재로 했으며 △세종대왕 포상 체험 △볏단 나누기 체험 △학생 경연대회 △다문화 세계 놀이마당 △물고기 잡기 △아트 체험을 비롯한 인형극과 공연, 그림 전시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27일에는 기념식 축하공연, 어린이 EDM 행사와 함께 오후 8시부터 불꽃놀이가 펼쳐져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또한 군은 이번 축제를 위해 의좋은 형제 공원 주변에 추가로 코스모스 밭을 조성하고 포토존을 마련해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형제가 적은 요즘 아이들에게 가족의 소중함과 형제간의 우애를 널리 알리고 가족들과 함께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슬로시티로 지정된 대흥에 오셔서 넉넉하고 여유로운 천혜의 자연환경과 함께 삶의 무게와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내려놓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7067 충남 보령시 알록달록 가을의 색(色) 담긴 보령으로 떠나보자! 2018/10/16
알록달록 가을의 색(色) 담긴 보령으로 떠나보자!
- 성주산 붉은단풍, 오서산 은빛억새, 청라 노란은행, 푸른 대천해수욕장, 초록 무궁화수목원 - 
- 가을하면 붉은 빛, 성주산 단풍 - 
- 서해안의 등대에서 은빛 장관을..오서산 은빛 억새 - 
- 마을전체가 노란물결, 청라은행마을 - 
- 가을에 푸른색이? 가을바다와 함께하는 대천해수욕장 - 
- 사시사철 초록 물결, 보령무궁화수목원 - 

 
청명한 하늘과 함께 형형색색으로 옷을 입은 가을이 찾아왔다. 정부가 관광 활성화와 내수시장 확대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내달 4일까지 가을여행주간을 운영하는 가운데 보령시가 알록달록한 가을의 색을 모두 담은 특별한 관광지를 추천하고 나섰다.
 

보령지역의 가을 붉은 빛 단풍으로 유명한 성주산에는 산 전체가 울긋불긋한 자태를 뽐내며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청소년수련관 광장 특설무대에서 제17회 성주산 단풍축제, 28일 오전 9시부터 성주산자연휴양림 산책로 및 임도에서 단풍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성주산 단풍축제에서는 지역주민들의 화합을 위한 민속경기를 비롯해 성주산을 찾은 관광객이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고, 단풍길 걷기대회에서는 가족과 연인, 지인과 피톤치드를 느껴보며 힐링할 수 있다. 


충남 제3의 고봉인 오서산(790.7m)은 천수만 일대를 항해하는 배들에게 나침반 혹은 등대 구실을 하고 있어 예로부터‘서해의 등대'로 불려왔다. 정상을 중심으로 약 2km의 주능선은 온통 억새밭으로 이루어져 억새 산행지의 명소이기도 하다. 오서산 등산의 최고 백미는 7부 능선 안부터 서해바다를 조망하는 상쾌함과 후련함을 느낄 수 있고, 오는 2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청소면 성연주차장에서 제3회 보령 오서산 억새꽃 등산대회가 열리는데 대회는 산촌생태마을→시루봉→통신탑→억새군락지→성골등산로를 돌아오는 약 8km 구간으로 진행된다.


우리나라 최대 은행나무 군락지 중의 하나로 알려진 청라은행마을은 수령 100년이 넘는 토종 은행나무 1000여 그루가 식재된 곳으로, 마을 전체가 노란 은행나무 단풍으로 황금빛 물결을 이뤄 가을여행지로 알려져 있다. 올해는 27일 오전 11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28일까지 청라면 (구) 장현초등학교 일원에서 은행마을 축제가 열리는데 초청가수 및 주민 노래자랑과 은행 빵 만들기, 은행등 만들기 및 목공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축제 기간이 아니더라도 사계절 별로 체험할 수 있는 녹색농촌체험이 준비 되어 있고, 마을에는 오토캠핑장이 마련돼 있다.


백사장 길이가 3.5㎞, 너비는 100m, 면적은 3만㎡인 대천해수욕장은 여름철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지만, 대천항의 신선한 수산물과 함께 식도락 여행을 떠나는 국민들에게 가을 여행 최적지이다. 또한 대천해수욕장과 대천항을 왕복 2.3km 복선 구간으로 연결하는 보령스카이바이크는 국내 최초로 바다 위에 설치되어 있어 대천해수욕장의 관광 포인트인 백사장과 바다 절경을 한껏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타워높이 52m, 로프 길이 613m, 국내 최초 4명이 동시에 이용 가능한 레포츠인 짚트랙을 통해 와이어에 몸을 맡기고 활강하는 스릴과 짜릿함을 느낄 수 있고, 인근 대천항 수산시장에서는 제철 수산물인 주꾸미 등을 맛볼 수 있다. 


보령무궁화수목원은 지난해 개원한 서해안 최대 규모의 무궁화를 주제로 한 수목원으로, 전체면적 23만9723㎡, 시설면적 7만1116㎡ 규모로 조성됐으며 무궁화테마원 등 5개 시설 28종을 갖춰 나라꽃 무궁화를 사시사철 감상할 수 있다. 식물 유전자원은 총 1089종으로 교목류 147종, 관목류 343종, 초본류 599종이며, 수목원의 설치기준에 해당되는 증식 및 재배시설, 관리시설, 전시시설, 편익시설을 갖춰 아이들의 산 교육장으로 제격이다. 

이밖에도 옥마산 옥마봉(620m)에 위치한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은 내륙지역의 패러글라이딩 활공장과 달리 서해안에서 불어오는 해풍을 이용하기 때문에 안전하고 이륙하기 적당한 경사면과 장애물이 없어 초보자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전국 최고로 손꼽히고 있고, 대천항과 무창포항, 오천항에서는 대하와 전어, 주꾸미, 해삼, 전복, 꽃게를 비롯한 싱싱한 제철 수산물도 맛볼 수 있어 가을 여행의 식도락 여행을 모두 즐길 수 있다. 
7068 충남 당진시 문학도 즐기고 수확의 기쁨도 나누고! 2018/10/16
문학도 즐기고 수확의 기쁨도 나누고!
- 제42회 심훈상록문화제‧제1회 황토고구마축제 열려 -

 
깊어가는 가을의 감수성을 높여주는 문학제와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고구마 축제가 충남 당진에서 지난 주말 열려 풍성함을 더했다. 당진시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 간 당진시청 일원에서 제42회 심훈상록문화제가 열렸다.

올해 상록문화제에서는 심훈청소년국악제와 음악 콩쿠르, 전국 시낭송대회, 국악한마당, 시민대합창 등의 다양한 공연과 당진 옛 사진전을 비롯한 다양한 전시행사도 이어졌다. 특히 올해 제5회 심훈문학대상 수상자인 황석영 작가의 인문학 토크쇼도 진행됐으며, 아빠 육아 골든벨과, 시민노래열전, 주민자치 동아리 공연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풍성했다.

13일 당진종합운동장 일원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해나루 황토 고구마 축제가 열렸다. 이 축제의 백미로 꼽히는 고구마 캐기 체험에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한 300여 가정이 고구마 캐기 체험에 나서며 수확의 기쁨을 함께 했으며, 현장에서 저렴한 가격에 고구마를 구입해 가는 사람들도 있었다.

또한 군고마와 찐고구마 무료시식 행사와 가래떡 길게 뽑기 이벤트, 고구마 요리경연대회, 어린이 사생대회 등 다채로운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인문학과 독서의 계절 가을에 열리는 심훈상록문화제와 가을걷이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황토고구마 축제에 많은 분들께서 함께해 주셨다”며 “올해의 아쉬운 점을 잘 분석해 보다 성공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7069 대전 동구 동구 대청호, 10월 농촌여행코스 5선 선정 2018/10/16
동구 대청호, 10월 농촌여행코스 5선 선정
- 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어촌공사 선정… 추동습지공원, 슬픈연가 촬영지 등 구성 -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와 억새풀, 잔잔한 대청호를 배경으로 펼쳐진 걷고 싶은 낭만 길... 계절의 향기가 깊게 베인 대청호오백리길에서 빠르게 지나가는 가을을 붙잡아 보는 건 어떨까?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가을철 나들이 시즌을 맞아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선정한 10월에 가기 좋은 농촌여행코스 5선에 대청호오백리길 일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남 구례, 고흥, 강원 정선, 울산 등과 함께 선정된 이번 코스는 추동 습지공원에서 슬픈연가 촬영지, 찬샘마을, 세천막걸리로 이어지는 길로 구성돼 있다. 추동습지공원은 이국적인 풍차가 있는 생태공원으로 각종 식물들과 연못, 습지, 데크 등이 아름답게 꾸며져 있고, 특히 야간에는 형형색색 조명과 음향이 어우러져 연인들의 데이트 명소로 자리 잡았다.

대청호오백리길 4구간에 위치한 슬픈연가 촬영지는 안내 표지판을 따라 여유롭게 걸으면서 끝없이 펼쳐진 갈대와 억새풀 그리고 고요한 대청호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찬샘마을은 농촌체험 휴양마을로 농사, 생태, 공예, 식문화 등 계절별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고, 10월 현재 인절미, 두부만들기, 벼베기 등 가을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세천막걸리 양조장에서는 지하 200m의 자연암반수와 전통 발효방식으로 60년 넘게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세천막걸리를 직접 시음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코스에는 가을하면 떠오르는 많은 것들이 담겨있고, 대청호와 함께 주변 자연을 보고 느끼며 힐링 하기에 최적의 장소”라며, “주말을 이용해 전국적인 가을 농촌여행 코스를 즐기며 가을철 많은 추억들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7070 서울 ​서울시, 16일부터 대한민국 주얼리 쇼핑축제 ‘2018 주얼리 주간’ 2018/10/15
서울시, 16일부터 대한민국 주얼리 쇼핑축제 ‘2018 주얼리 주간’
-16(월)~20(토) 200여개 주얼리 시제품 공동쇼룸 운영, 아시아‧유럽 바이어 초청(DDP)
-17(수) 서울국제 주얼리 컨퍼런스, 다이아몬드 산업 동향과 유색보석 시장 방향 모색(페럼타워)
-19(금)~31일(수)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얼리 구매할 수 있는 오픈마켓「반지위크 in 서울」
- 시, 주얼리 디자이너와 소상공인의 판로지원을 통한 매출 확대로 연계할 수 있도록 운영


□ 서울시는 10월 16일(월)부터 10월 31일(수)까지 16일간, 대한민국 주얼리 쇼핑 축제인 ‘제3회 주얼리 주간’을 연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주얼리 주간’은 주얼리 디자이너와 소상공인의 판로를 개척해 실질적인 매출 확대로 연계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 ‘2018 주얼리주간’은 총 3가지 행사로 진행된다.
① 해외 바이어 미팅과 주얼리 공동쇼룸이 운영되는「2019 S/S 트레이드쇼 제너레이션넥스트서울」(10.16~10.20 DDP)
② 세계 보석 유통시장의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2018 서울 국제 주얼리 컨퍼런스」(10.17 페럼타워 3층)
③ 패션아이템으로 주얼리를 각인시키기 위한 판촉 행사인「반지위크 in 서울」(10.19~10.31 50개 업체의 매장)
 
□ 먼저,「2019 S/S 트레이드쇼 제너레이션넥스트서울」은 서울패션위크와 연계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10월 16일(화)부터 20일(토)까지 5일간 운영된다.
 
□ 서울시가 지원한 주얼리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40개 업체의 200여개 주얼리 시제품을 선보이는 공동 쇼룸이 운영되고, 패션디자이너 100여개 브랜드와 아시아, 유럽 바이어 미팅이 진행된다.
 
□ 10월 17일(수)에는 「2018 서울 국제 주얼리 컨퍼런스」가 ‘새로운 기회를 위한 도전’을 주제로 개최된다. 컨퍼런스에는 세계 보석 유통 거장인 마틴 라파포트(Martin Rapaport) 라파포트 그룹 회장, 아밀 삼문(Armil Sammoon)사파이어 캐피탈 그룹 회장을 초청해 다이아몬드 산업의 최신 동향과 아시아 유색보석 시장의 트렌드에 대해 논의한다.
 
□ 10월 19일(금)부터 31일(수)까지 13일간 2018 주얼리 주간의 메인 행사인「반지위크 in 서울」이 개최된다. 주얼리는 비싸다는 선입견을 버리고, 패션 아이템으로의 주얼리 문화를 확대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50개 업체가 참여해 반지를 비롯한 다양한 주얼리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마켓 형태로 운영된다. 주얼리의 다양하고 합리적인 상품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 이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제2회 주얼리부문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10월 20일(토)~21일(일))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기능 향상을 응원하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거리 포토 이벤트, SNS 이벤트가 진행된다.
 
□ 김경탁 서울시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2018 주얼리 주간 행사가 주얼리 업계의 매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시민 누구나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얼리를 구매하고, 주얼리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7071 부산 금정구 ​금정을 예술의 향기로 채우다 금정구, 제23회 금샘예술축제 개최 2018/10/15
금정을 예술의 향기로 채우다
금정구, 제23회 금샘예술축제 개최

 
금정구(구청장 정미영)와 금정구 문화예술인협의회(회장 권철)가 주최하는 제23회 금샘예술축제가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금정문화회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금샘예술축제는 관내 9개의 예술인 협회가 행사에 참여해 미술, 사진, 서예, 시화전 등의 전시와 무용, 연극, 음악, 연예, 국악 등의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는 금정예술인의 대축제다.
금정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추억의 그때 그 드라마 “악극 新 여로”로 첫 번째 공연과 함께 9개 프로그램을 열어  함께 즐기고 감상하는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소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악극 新 여로(연예인협회) △금정의 예인 김온경의 춤 이야기(무용협회) △청춘포차(연극협회) △금샘 열린 음악회(음악협회) △금샘 소리 축제(국악협회) 등의 공연 행사와,
1,2전시실과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금샘미술전(미술협회) △금샘사진회원전(사진협회) △금샘서예전(서예협회) △깃발시화전(문인협회) 등의 전시 행사로 꾸며진다.

금정구 관계자는 “해마다 금정구 지역예술인들의 활동의 장을 마련하고 주민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미고 있으니, 많은 구민들의 동참으로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지역문화 활성화를 이끌어 가는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7072 강원 정선군 “더덕 품은 김장축제” 오늘 27일 하늘 닿은 마을 정선 건천리에서 열려 2018/10/15
“더덕 품은 김장축제” 오늘 27일 하늘 닿은 마을 정선 건천리에서 열려
 
맛과 영양이 풍부한 가을 더덕, 가을 땅이 품은 보석 더덕, 하늘 닿는 마을 정선 건천리 건강한 먹거리 “더덕 품은 김장김치”가 대도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해발 750m 청정생태마을 하늘 닿은 마을 정선 화암면 건천리에서 다섯 번째 “더덕품은 김장축제”가 오는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열린다.
 
“더덕품은 김장축제”는 해발 750m에 위치한 고원분지 하늘 닿은 마을, 가을 약초 향기가 가득한 마을 건천리에서 더덕을 비롯한 황기, 배추 등 명품 농산물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건강한 먹거리 더덕품은 김장김치를 준비하며 즐겁고 신나는 농촌문화체험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더덕품은 김장축제는 고랭지의 더덕이 품은 사포닌과 고랭지 배추가 품은 비타민의 만남이 겨울 최고의 보약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더덕품은 김장 담그기 체험은 물론 더덕캐기 체험, 더덕김장김치 및 향토음식 맛보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바람이 쉬어가고 구름도 자고가는 하늘 닿은 마을 건천리에서 생산되는 더덕을 비롯한 황기, 도라지, 잔대, 만산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시골장터가 열린다.
 
축제 참가한 분들에게는 더덕품은 김장김치 10kg에 65,000원, 절임배추 20kg에 35,000원에 판매할 계획이며, 더덕캐기 체험은 체험비 10,000원으로 고랭지에서 자라는 향이 가득하고 아삭아삭한 맛이 일품이 더덕을 직접 캐서 가져갈 수 있다.
 
바쁜 도시의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가을이 선물하는 아름다운 자연경관 및 농촌마을의 소박한 풍경과 함께 더덕 본연의 맛과 향은 물론 달콤하고 아삭한 고랭지 배추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더덕품은 김장축제”가 가족단위 및 연인, 친구 등 많은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돈 축제위원장은 고랭지 더덕과 배추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청정 농산물을 활용해 건강한 먹거리를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더덕품은 김장축제”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더덕품은 김장축제”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하늘 닿은 마을 축제위원회(☎010-8793-2646)으로 문의하면 된다.
 
 
7073 강원 양양군 ​양양에서 산과 바다, 강 3色 매력에 빠져보자! 2018/10/15
양양에서 산과 바다, 강 3色 매력에 빠져보자!
- 양양서핑 페스티벌, 비치마켓&양양, 양양연어축제 등 이벤트 다채 -
- 가을 단풍철 맞아 남설악 오색지구 만경대 탐방로 한시 개방 -

 
설악산과 동해바다, 남대천을 끼고 있어 山, 海, 江, 3色 매력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청정관광도시 양양군이 가을 행락객 유혹에 나섰다.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에서도 1시간 30분이면 접근이 가능한데다, 오는 주말 다채로운 축제와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모처럼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최고의 서핑명소로 꼽히는 죽도해변에서는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2018 양양서핑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이 기간 죽도해변을 찾으면 국내외 정상급 서퍼들의 멋진 실력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와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다. 죽도해변 중심가로에 위치한 퓨전음식점과 펍, 서핑스쿨은 이국적인 정취로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천년고찰 낙산사 인근에 위치한 후진항과 설악해변 일원에서는 문화장터인 ‘비치마켓&양양’이 펼쳐진다.
 
매월 둘째 주 주말 운영되는 비치마켓에서는 고즈넉한 항포구와 해변을 배경으로 셀러들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과 가공식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주 비치마켓에는 지역 셀러 12점포, 문호리 리버마켓 셀러 53점포 등 65개 점포가 참여한다.
 
서면 오색지구에서는 사전예약제를 통해 남설악의 비경을 간직한 만경대 탐방로에 오를 수 있다.
 
가을 단풍철을 맞아 9월 10일부터 11월 14일까지 66일간 한시적으로 탐방이 허용되는 구간으로 오색약수터에서 출발해 주전골과 용소폭포, 만경대를 거쳐 다시 약수터로 돌아오는 5.2km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남설악 만경대 탐방로는 설악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지난 1970년 3월 24일부터 원시림 보존을 위해 출입이 통제됐다가 지난 2016년 10월부터 한시적으로 개방해 운영 중이다. 예약은 국립공원예약통합시스템(reservation.knps.or.kr)을 통해 탐방 예정일 하루 전 오후 5시까지 해야 한다.
 
긴 여정을 마친 연어가 모천으로 돌아오는 길목인 양양남대천 하구에는 억새 숲이 강물과 함께 은빛으로 출렁인다. 양양8경에서도 1경으로 꼽히는 남대천은 연중 아름답지만, 연어와 재회하는 이 시기에 더욱 빼어난 자태를 자랑한다.
 
이달 18일부터 21일까지는 연어의 모천(母川) 남대천을 배경으로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2018 양양연어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연어 맨손잡기 체험을 비롯해 연어열차 생태여행, 소원등 달기, 연어 탁본뜨기 등 흥미로운 체험거리가 많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가볼만한 추천 관광지 6곳 중 하나로 ‘양양’을 꼽으며, 남대천생태관찰로와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 송이밸리자연휴양림, 죽도해변 등 주요 관광지를 소개했다.
 
7074 강원 속초시 ​속초시 영랑호 물억새와 특별한 가을 경험을~ 2018/10/15
속초시 영랑호 물억새와 특별한 가을 경험을~
- 영랑호 습지생태공원 은빛물결 장관 -

 
□ 깊어가는 가을 속초시 영랑호 습지생태공원이 물억새의 은빛물결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 특히, 해질녘엔 하늘을 붉게 물들이는 석양과 억새풀이 만들어내는 은빛 물결의 풍광은 자연이 만들어내는 한 폭의 그림 속에 들어온 듯 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 이밖에도 주변에 화사한 구절초와 코스모스가 절정이며, 관찰로를 따라 자라고 있는 화살나무는 이제 막 해맑은 붉은 단풍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 그뿐만 아니라 관찰로에 정자와 전망 데크가 마련돼 있어 여유롭게 가을을 만끽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인 장소다.
□ 또한, 만개하는 물억새와 함께 가마우지, 청둥오리, 왜가리 등 다양한 철새를 탐조(探鳥)할 수 있다는 것 역시 영랑호의 장점이다.
□ 한편, 속초시는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영랑호 담수성 어류 생태복원사업’의 일환으로 영랑호 상류지역 농경지(44,000㎡규모, 국‧도비포함 총 사업비 60억원 투입)를 매입해 영랑호 습지생태공원을 조성해 관리하고 있다.
□ 영랑호 습지생태공원은 조성 4년째를 맞아 생태계 안정과 더불어 청소년 생태교육장으로 활용되면서 최상의 생태복지를 제공하고 있다.
 
7075 강원 춘천시 2018 김유정 문학제 개최... 이달 13일 ~ 21일까지 2018/10/15
2018 김유정 문학제 개최... 이달 13일 ~ 21일까지
올해부터 ‘실레마을이야기 잔치’와 통합
 


○ 2018 김유정 문학제가 이달 13일~ 21일까지 신동면 증리 김유정문학촌 일원에서 열린다.
 
○ 춘천시정부는 올해부터는 해마다 5월에 열리던 행사를 10월에 열리는 실레마을이야기 잔치와 통합해 개최키로 했다.
 
○ 특히 올해는 김유정 탄생 110주년으로 지난해보다 다양한 문학행사와 공연, 체험 행사로 치러진다.
 
○ 13일에는 김유정 소설 입체낭송대회(오후1시), 봄봄, 동백꽃의 점순이 찾기 대회(오후3시)가 열린다.
 
○ 14일에는 김유정소설 캐릭터 및 장면 그리기대회(오전11시), 김유정 학술세미나(오후1시), 김유정탄생 110주년 기념공연(오후3시)이 열린다.
 
○ 18일에는 제12회 김유정문학상 시상식(오전11시) 및 금병산 예술촌 이야기잔치(오후2시)가 열린다.
 
○ 19일에는 김유정신인문학상 시상식(오전10시30분), 김유정 백일장(오전11시), 문학특강(오후2시30분)등이 있다.
 
○ 20일에는 전통혼례식(오전10시), 떡메치기체험(오전12시), 전국이야기대회(오후1시)가 열린다.

○ 21일에는 민속놀이 체험(오전12시), 어린이 이야기 겨루기대회(오후1시), 인형극 봄,봄(오후2시)과 민속놀이 체험행사(오후4시)가 열린다.
 
○ 특히 올해에는 미국, 이탈리아, 루마니아 등지에서 온 국제스토리텔러들의 이야기 공연도 20일(오후3시30분)과 21일(오후2시40분)에 열린다.
 
7076 강원 정선군 사과♥사랑 한 바구니, 제2회 정선 사과축제 10월 20일 열려 2018/10/15
사과♥사랑 한 바구니, 제2회 정선 사과축제 10월 20일 열려
 
정선군(군수 최승준)에서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임계사통팔달시장 일원에서 “사과♥사랑을 한 바구니에 담는 추억여행”을 주제로 제2회 정선 사과축제를 개최한다.
 
정선 사과축제는 맛과 품질이 뛰어난 대한민국 대표 명품사과 주산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정선사과를 널리 알리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청정 자연속에서 자란 사각사각 소리까지 맛있는 정선사과를 맛보며 새콤달콤한 사과의 매력에 빠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전국을 대표하는 친환경 명품 사과축제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 2회를 맞는 사과축제는 사과포토모델 선발대회를 비롯해 사과따기, 사과 주스 만들기, 사과 쿠키 만들기, 사과 비누 만들기, 사과길게 깍기, 내사과 받아줘, 사과빨리 먹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및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사과 홍보 및 전시·판매장 운영으로 축제기간 동안 관광객들이 사과를 맛보고 저렴한 가격으로 사과를 구입할 수 있으며, 판매장에서는 사과를 비롯한 사과즙,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아울러 사과축제가 열리는 임계면에서는 정선 사과축제와 연계해 20일 문화재탐방 “창잔성” 걷기 행사를 함께 개최해 지역의 우수한 자연경관과 문화재를 홍보한다.
 
군은 정선 사과축제가 소비자들에게 맛과 품질, 식감이 뛰어난 명품사과를 선보임으로써 소비자들이 믿고 구입할 수 있는 고품질 명품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선사과는 과수원 대부분이 해발 500m 이상의 산간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높은 일교차와 서늘한 고랭지 기후의 영향을 받아 과육이 치밀하고 단단한 사과가 생산되는 것은 물론 맛과 품질, 당도, 색상, 식감이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군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신소득 작목 개발을 2006년부터 현재까지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정선사과 명품화를 위해 현재 295농가 211ha 규모에서 2022년까지 300ha이상으로 확대하고 연간 9,300톤의 사과생산을 추진해 279억원의 농가소득을 올릴 계획이며, 올해에는 4,400톤의 사과를 생산해 176억원 판매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노현태 임계면문화체육추진위원장은 “사과♥사랑을 한 바구니에 담는 추억여행”을 주제로 개최되는 정선 사과축제를 통해 정선 사과가 전국 제일의 명품사과로 널리 알리고 지역 농가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축제 준비 및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7077 강원 삼척시 삼척시,‘대학로 맛집여행&수제맥주 축제’10월 20일 개최! 2018/10/15
국화가 수제맥주에 취한 날~ 삼척시,‘대학로 맛집여행
&수제맥주 축제’10월 20일 개최!

 
삼척 성내지구 대학로 문화휴식공간이 2018년도 마을공동체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대학로 상권 활성화를 통해 관광객 및 시민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오는 10월 20일(토)부터 21일(일)까지 이틀간 삼척시 대학로 일대에서 ‘대학로 맛집여행&수제맥주 축제’가 개최된다.
 
지난 6월 개최된 제1회 대학로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국화와 수제맥주를 연계한 지역특화적인 축제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대학로번영회(대표 이재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0월 20일에 맥주잔 쌓기 대회,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등 맥주쇼와 대학로식당 무료 시식회, 푸드트럭 창업 시연회 등 먹거리이벤트, 국화포토존, 플리마켓 등 다양한 전시‧체험과 초청가수공연도 함께 진행되어 다채로운 볼거리‧먹을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며, 10월 21일에는 국화전시회만 열릴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대학로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삼척의 대표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대학로 공동체도시재생사업 붐 조성 및 대학로 경제 활성화에 적극 힘써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7078 전북 정읍시 '천년의 사랑이 온다' - 제29회 정읍사문화제 이달 19일 개막 2018/10/15
제29회 정읍사문화제가 ‘천년의 기다림, 가요와 사랑으로 물들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정읍사 공원 및 정읍천변 일원에서 펼쳐진다. 축제 개막식은 19일 오후 6시 정읍사 공원 특설무대에서 부도상 시상식과 함께 시작되어 경관조명 점등식,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백제시대 한 여인의 지고지순한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는 ‘백제가요 정읍사’를 주제로 펼쳐지는 정읍사문화제의 축제 시작을 알리는 거리퍼레이드는 기존에 읍면동 경연 또는 읍면동 수상팀 및 초청팀의 참여로 꾸려졌던 것과 달리 올해는 전국 공모를 통하여 전국에서 40여팀이 참가한다. 특히 타시군의 축제에 참여했던 우수한 퍼레이드 단체들이 참가하여 그 어느 때 보다 불꽃 튀는 퍼포먼스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거리퍼레이드는 아양교을 시작으로 정동교를 걸쳐 정읍사공원까지 이르는 1.3km 구간에서 펼쳐진다. 우수한 가두행렬을 펼친 14팀은 비노출심사를 통해 선발되어 시상하게 된다. 다양한 퍼포먼스와 흥겨운 음악으로 정읍사문화제가 개최되는 정읍사 공원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자연스럽게 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높은 인기를 끌었던 ‘정읍사 러브 판타지 쇼’는 단순 불꽃놀이를 넘어 올해에는 레이저와 서치라이트를 가미한 3차원 조명기법을 도입하여 축제가 진행되는 3일 간 가을밤 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야간 체험형 프로그램으로‘LED소망풍선 날리기’, ‘일루미네이션 포토존’, ‘소원등 달기’등도 마련된다.

또한 정읍천변 일원에 꾸며질 경관조명은 지자체 상징 등을 비롯한 다수의 유등 그리고 다리(아양교, 정동교)LED조명 등을 확대 설치해 정읍을 대표하는 축제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이와 연계해 주 무대인 정읍사공원에도 정읍의 상징인 단풍나무, 구절초, 원앙, 금성과 정읍사여인의 스토리를 가미한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20일 오후 1시 전북과학대학교 운동장에서는 ‘KBS전국노래자랑 정읍편’이 송해 씨의 사회와 진성, 김국환, 유지나, 진해성, 조정민 등의 초대가수가 출연하여 녹화방송이 진행된다. 이날 노래자랑에는 예심을 통과한 아마추어 출연자들의 즐거운 노래와 재치의 대결이 펼쳐지고, 황토색 짙은 정읍 자랑거리 소개로 시청자에게 꾸밈없는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같은 날 저녁 오후 5시부터는 젊은 신진가수를 발굴할 2018 정읍사가요제가 정읍사공원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올해로 제2회째를 맞는 메이플스타 오디션 페스티벌도 눈에 띈다. 전국에서 참가 신청한 인원이 1,200여명에 이를 정도로 청소년들의 관심이 뜨거웠으며 특히 중국, 일본 등 해외에서도 300여명이 신청할 정도로 호응이 대단했다. 1차 예심은 전국 5대광역도시 순회 심사를 통해 300팀을 선발하였으며,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정읍시청소년수련관에서 2차 예심을 거쳐 15팀의 본선 진출 팀을 확정했다.

본선 진출팀들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전문가와 합숙트레이닝을 실시하여 역량을 키우고 축제 마지막날(21일) 새로운 메이플스타가 탄생하는 최종 오디션에 참가한다. 지난해부터 지자체 최초로 시도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은 전국의 청소년들(만9세~24세)을 대상으로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고 미래성장 가능성의 지평을 열어준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올해의 부도상 수상자로는 농소동에 거주하고 있는 차영임 씨가 선정됐다. 차 씨는 본인의 지체 장애에도 불구하고 질병으로 누워 있는 남편을 지극정성으로 간호를 하여 이웃 주민과 시민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했다. 부도상 선발은 5년 이상 정읍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자를 대상으로 지난 9월에 신청 접수를 받아 서류심사와 심사위원의 현지실사 및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제29회 정읍사문화제 개막식에 부도상 시상을 할 계획이며 부도상 시상자에게는 3백만원의 상품권을 부상으로 지급한다.

주요 축제일정으로는 19일에는 채수의례와 정읍사여인제례, 개막식 및 축하공연이,  20일에는 KBS전국노래자랑, 정읍사 가요제 등 노래 한마당이 펼쳐지고, 21일에는 제2회 정읍메이플스타 오디션 페스티벌 등이 늦은 밤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7079 전북 진안군 온 가족이 함께 진안홍삼축제에서 명품 진안홍삼 만나보세요! 2018/10/15
믿을 수 있는 진짜 좋은 홍삼을 구입하고 싶다면 18~21일까지 진안 마이산 북부에서 열리는 진안홍삼축제에 오면 된다.
진안홍삼은 해발 300m 고원에서 자란 좋은 인삼으로 홍삼을 만들고, 진안군수품질인증제를 도입하여 진안홍삼연구소에서 품질을 관리해주니까 믿고 먹을 수 있다.

홍삼은 인삼을 증기로 쪄서 말려 딱딱한 것으로 6개월 이상 숙성된 것이 좋다. 홍삼이라고 하면 보통 1차 가공한 뿌리홍삼(미삼포함)과 뿌리홍삼을 2차 가공하여 만든 홍삼정, 홍삼액, 홍삼절편 등을 말한다. 뿌리홍삼은 제품의 포장에 검사필이 찍혀 있는지 확인하고, 2차 홍삼가공품은 제품 뒷면에 제품 성분내역을 확인하면 된다. 홍삼이 얼마나 함유되어 있는지, 홍삼 외 기타식물성 추출물과 1mg당 진세노사이드가 얼마나 함유되어 있는지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올해 진안홍삼축제장에서는 진안홍삼연구소 연구원들이 홍삼주제관을 직접 운영하며 소비자들이 잘못 알고 있는 홍삼에 대한 오해와 홍삼에 대한 효능 등을 재미있는 추억의 뽑기 게임과 함께 설명해 줄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홍삼연구소 직업 체험도 운영된다. 소비자들의 홍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대한민국 고려홍삼왕 선발대회와 홍삼증삼체험관도 마련된다. 또한, 내맘대로 홍삼을 골라담는 홍삼선물박스, 먹는 홍삼에서 피부에 바르는 홍삼사포닌 버블탕, 홍삼을 이용한 핑거푸드 체험관 등 재미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유경종 홍삼축제추진위원장은 “그동안 가격이 싸다고, 브랜드 있는 제품이라고 따져보지 않고 홍삼을 구매했다면 이젠 진안홍삼축제장에서 좋은 홍삼 고르는 법을 배워 똑똑한 소비를 하고, 지역브랜드를 세계적 브랜드로 키우는데 힘이 되어 주는 착한 소비자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올해 진한홍삼축제에서는 홍삼과 건강에 관심 있는 중장년층 뿐만 아니라 미래 진안홍삼의 주역이자 소비자인 아이들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번개맨과 변신자동차 또봇이 2018 진안홍삼축제 기간 동안 마이산을 찾아오는 것이다.

축제 첫날인 18일 11시 10분, 오후 1시 30분 2차례 인기아동 뮤지컬 ‘번개맨의 안전교육 점핑’이 진행된다. 꿈의 요정과 함께하는 치카치카 노래, 번개맨과 아빠가 함께하는 화재진압, 암흑대왕의 또순이 유괴 등 3가지 유익한 콘셉트로 어린이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교육형 아동 뮤지컬이 1, 2부로 실시된다. 19일에는 11시, 오후 1시, 3시 3차례 변신자동차 또봇의 라이브쇼와 포토타임이 진행된다. 만화에서만 만났던 또봇의 공연도 보고, 사진도 찍을 수 있어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줄 예정이다.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에어바운스 홍삼놀이터와 대형 에어바운스에 홍삼액을 넣어 홍삼버블이 나와 재미있게 놀 수 있는 홍삼버블탕이 준비됐다. 에어볼로 가득찬 연못에서 홍삼캔디와 금거북이까지 찾을 수 있는 ‘홍삼연못 금거북이를 찾아라’, 홍삼캔디와 젤리를 자석낚시를 이용해 낚아 올리는‘홍삼 낚시체험’까지 다양한 상설프로그램이 추가돼 축제기간을 꽉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따사로운 가을 햇볕 아래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홍삼 책방과 연구원의 꿈을 키워 볼 수 있는 홍삼연구소 직업체험까지 놀면서 배우는 유익한 공간도 마련됐다.

신나게 즐기고 난 뒤에는 허기진 배를 채울 수 있는 홍삼김밥, 홍삼와플, 홍삼호떡 등 홍삼이 들어간 다양하고 건강한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7080 전남 장성군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 황금빛 막 올랐다. 2018/10/12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이하‘노란꽃잔치’)가 황금빛 막이 오른다.

노란꽃잔치는 12일 화려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이달 28일까지 17일간 황룡강변 일대에서 , ‘가고 싶은 옐로우시티! 걷고 싶은 황룡강!’을 슬로건으로 열린다.

황룡강 일대는 황하코스모스, 백일홍, 핑크뮬리가 개화를 시작해 강 주변을 화려하게 물들기 시작했다. 장성군은 지난해 100만명에 가까운 관람객을 모은 노란꽃잔치를 더 화려하고 풍성하게 준비했다.

개막행사는 12일 저녁 공설운동장 주무대에서 열린다. 개막을 기념해 노란꽃잔치의 성공을 기원하는 대박깃발, 소망풍선 날리기를 비롯해 기가수 윙크와 김수찬, 장성 출신 가수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과 불꽃놀이가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노란꽃잔치의 볼거리는 단연 ‘꽃’이다. 드넓은 황룡강을 따라 햇빛정원, 꽃빛정원, 달빛정원, 별빛정원으로 나눠지고 정원을 구간마다 특색있는 볼거리를 선사한다. 대표 꽃은 황하코스모스과 백일홍, 핑크뮬리, 해바라기다. 황룡강을 따 라 곳곳에 핀 황화코스모스 군락은 본격적인 개화가 시작되면 황금빛 물결을 일으키며 화려한 장관을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

또 형형색색 원색의 현란한 꽃잎으로 치장한 백일홍이 관람객들의 눈을 유혹하고  황미르랜드에도 지난해보다 다양한 품종의 해바라기가 심어져 볼거리를 더한다. 올해는 특히 서양 억새로 불리는 분홍색의 핑크뮬리가 주목을 끈다. 특유의 몽환적인 아름다움을 자랑하며 마치 동화속에 있는 듯한 기분을 들게 하며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으로 앵무새 특별관과 황룡강 짚라인, 꽃마차를 추천한다. 지난달 문을 연 앵무새 체험관은 이미 수천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멸종위기 1급종인 히야시스마카를 비롯해 형형색색 앵무새 80종, 5,800여마리가 관람객을 반긴다. 먹이 주기, 교감하기 등 체험이 가능해 어린이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다. 또 황룡강을 시원하게 가로지르는 짚라인으로 스릴을 즐기고 꽃마차를 이용해 여유롭게 강변을 감상하는 이색 재미도 느껴볼 수 있다.

축제가 열리는 17일 동안 공연과 전시, 체험행사는 계속 이어진다. 가장 주목을 모으는 공연은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스타Y’다. 참가자가 노래, 연기, 춤 등 연예 능력을 겨루는 대회로 ‘옐로우시티’의 첫 알파벳 글자에서 이름을 따왔다. ‘노란꽃잔치 전국 국악 경연대회’도 처음으로 열린다. 노란꽃잔치 작은음악회, 주민자치위원회 가을콘서트, 실버재능잔치, 우리동네 연예인 등 주민이 직접 무대 공연에 참가하여 축제를 이끈다

주말마다 열리는 ‘옐로우 주말마켓’을 비롯해 플라워 가든센터, 스템프투어, 노란꽃길 걷기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축제의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장성군은 또한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할인쿠폰북도 발행한다. 1만원을 주면  1,000원이 더해진 1만 1000원의 현금쿠폰과 함께 전통열차 할인권, 앵무새 특별관 할인권 등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10월 12일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강인 황룡강에서 노란꽃잔치가 시작된다”며“이번 가을 가족, 친구와 함께 평생 볼 꽃은 다 볼 수 있는 황룡강에 오셔서 가을꽃의 낭만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7081 충남 홍성군 홍성군 서부면 수룡포나루, 국화 등 가을꽃단지 만개 2018/10/12
홍성군 서부면 수룡포나루, 국화 등 가을꽃단지 만개
- 바닷바람 석양길 따라, 가을 향기 물씬 ! -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홍성군 임해관광도로에 형형색색 가을정취가 더해져 남당항 등의 주요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서부면 판교리 소재 ‘수룡동 꽃단지’에 국화를 비롯한 메리골드 등 다양한 가을꽃이 만개했다.

판교리 마을 한가운데 위치한 ‘수룡동 꽃단지’는 지난 2009년, 아름다운 경관조성 및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옛 수룡포나루 공유 수면부지 1만m2 부지를 활용해 마을주민들과 합심하여 국화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가을꽃들을 식재하면서 조성되기 시작했다. 

올해는 특히 충남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가 육성한 마당볼, 해마루볼, 금빛볼 등 총 18여종의 다양한 국화 신품종을 도입해 다양한 색이 어우러지며 아름다운 자연속의 국화들판을 연상케 하며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룡동 마을은 충남도 무형문화재 제36호인 400년 전통의 수룡동 당제를 지내고 있는 어촌 마을로 마을의 전통 고유자원 및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를 활용하여 향후 해양수산부 지정 어촌 휴양마을 등을 통해 지역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존의 유휴지를 활용한 꽃단지 조성을 통한 마을가꾸기 뿐만 아니라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향후 마을 특성을 살린 소득자원 발굴 및 각종 도농교류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마을의 경쟁력과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7082 서울 ‘제17회 서울억새축제’10.12.(금)시작. 대중교통으로 오세요!! 2018/10/11
‘제17회 서울억새축제’10.12.(금)시작. 대중교통으로 오세요!!
- 서울시 하늘공원 10.12.(금)~18.(목) 7일간 밤 10시까지 개방
- 58만㎡ 억새밭, 7.2km 억새 사잇 테마길 감상. 댑싸리와 핑크뮬리는 보너스
- 억새 빗자루만들기, 야고를 찾아라 등 13개 체험․음악공연․영화상영
- 매립지 생태공원에서의 친환경 축제(종이 Zero, 난지도이야기 그림전시)
- 대중교통과 맹꽁이전기차(왕복 3천원) 이용해 방문하는 것 추천


□ 가을 바람따라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면? 대중교통으로 쉽게 갈 수 있는 하늘공원(마포구 상암동 소재)의 6만평 억새밭을 추천한다.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에서는 억새꽃이 절정인 10.12.(금) ~ 10.18.(목) 7일간 「제17회 서울억새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을날 인생샷! 최고 명당은 어디?>
□ 하늘공원은 일렁이는 은빛 억새 물결과 뭉게구름의 조화가 가을날 인생샷 연출하기에 더없이 좋아 사진 촬영 명소로 소문났다. 특히 서울억새축제기간은 일년 중 유일하게 밤10시까지 개장하고, 억새 뿐만아니라 올해의 가을꽃들이 식재되어 서울의 야경과 함께 가을을 만끽하기에 제격이다.
○ 난지도 쓰레기 매립지를 매워 2002년 5월 개장한 재생공원으로 낮에는 시민들의 이용이 가능하지만 야간에는 야생동물이 자유롭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시민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그러나 축제를 여는 7일간만 밤10시까지 개방한다.
○ 올해 억새축제장에 들어서면 하트를 머금은 코스모스, 몽글몽글 붉게 물든 댑싸리, 분홍빛 핑크뮬리가 억새와 함께 인생샷 사냥꾼들을 기다리고 있다.
 
□ 특히 「제17회 서울억새축제」에서는 억새밭 사이사이 ‘이야기가 있는 테마길’ 7.2km를 마련하여 방문객들이 억새밭을 거닐며 이야기를 찾아 나서는 재미를 부여했다. 이 테마길은 동행길, 위로길, 소망길, 하늘길 4가지로 구성하였으며 자연소재(달,별) 오브제 및 희망 메시지가 걸려 가을 사색여행으로 추천한다.
○ 하늘공원의 억새는 개원시 전국 23개 시‧도의 억새를 가져와 심었다. 이 억새들 사이로 좁고 넓은 23개의 사잇길이 있다. 축제기간에는 이 길들 중에서 중앙로를 중심으로 약 1.8km씩 곧게 뻗은 4개의 길에 이야기를 덧입힌 것이다.
○ 동행길에는 사랑 메시지를 담아 추억의 장소를, 위로길에는 음악을 통해, 소망길에는 염원을 매다는 소원터널이, 하늘길에는 땅으로 내려온 작은 별들을 설치했다.
 
<쓰레기 산에서 친환경 축제를>
□ 축제장에는 생명의 땅이 된 난지도의 이야기를 기억할 수 있도록 “난지도의 어제와 오늘” 대형 그림(20m)과 23개의 오늘의 공원사진이 전시된다.
○ “난지도의 어제와 오늘” 은 한 폭의 그림이지만 길이가 20m의 대형 작품으로 노을공원에 위치한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올해의 입주 작가인 ‘박은태’씨가 참여하였다. 박은태씨는 ‘난지도와 사람들을 주제로 오랫동안 작업해왔다. 축제장에 온 많은 시민들이 자녀들을 위해 쓰레기 문제를 계속 고민했으면 좋겠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 공원의 사계절을 기록하는 23명의 ‘공원사진사’는 일년동안 ‘공원과 사람’을 주제로 기록하여 평소 공원을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이 담겼다.
 
□ 서울을 대표하는 서울억새축제는 축제가 진행되는 1주일간 60만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대중교통과 우리 공원에서만 타볼 수 있는 ‘맹꽁이 전기차’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 하늘공원 입구에서 정상까지 도보로는 30분이 걸린다. 하지만 ‘맹꽁이 전기차(왕복 3천원)를 타면 10여분만에 간편하게 오를 수 있다. 축제기간 중에 하늘계단은 하행만 가능하여, 정상에 오르려면 우회하는 도로를 이용해야한다.
○ 하늘공원의 주차장은 협소하고 이곳은 친환경 공원이기에 방문시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 <제17회 서울억새축제>는 축제 후 버려지는 물품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안내문(리플릿)을 제작하지 않으며, 동선 안내를 위해 부착된 현수막과 가로등배너는 축제 후 공원 관리 근로자들을 위한 물건(앞치마 등)으로 재탄생한다.
○ 방문객 개개인에게 나눠드리는 안내문은 없으나 주요 동선 곳곳에 대형 안내판, 안내 현수막을 부착해 축제장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했다.
 
<가을의 낭만을 노래하다>
□ 축제가 진행되는 주말(토‧일요일)에는 가을낭만을 느낄 수 있는 포크송, 국악공연 등 문화공연이 진행된다.
○ (주말) 10.13.(토)~10.14.(일) 양일간 12시, 14시, 17시 3회 걸쳐 마술, 국악,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13일(토) 17시 공연은 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점등식이 포함되어있다.
○ (평일) 10.15.(월)~10.18.(목) 매일 19시 달빛광장에서는 가을 감성 가득한 영화 4편을 상영한다.
▶ 상영작: 15일 연풍연가, 16일 클래식, 17일 시월애, 18일 뷰티인사이드
 
<이웃과 함께, 지역화합의 장>
□ 서울억새축제는 지역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다. 올해는 마포구(신수동) 주민들이 60일간 정성으로 뜨개질한 100마리의 ‘맹꽁이가 되고픈 올챙이’와 나무를 감싸안는 모양의 ‘트리허그(Tree-Hug)’를 설치하였다.
○ 신수동자원봉사캠프의 한영임 캠프장은 ‘우리의 손길로 시민들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어 즐겁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맹꽁이’는 월드컵공원의 깃대종이며 복원된 환경을 알리는 생태지표종으로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주민들이 선택한 아이템이다.
 
□ 자연물을 활용한 13종 공예체험, 억새밭의 숨은 보물(야고) 찾기는 우리 공원에서 활동하는 코디네이터, 공원해설사들의 일년을 뽐내는 자리이다.
○ 자연물공예 체험은 억새 빗자루 만들기, 은행알 브로찌 등 13종이며 축제 기간 중 매일 14시~18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 억새밭 야고 찾기 등 하늘공원 구석구석 이야기를 들려주는 해설 프로그램은 축제 기간중 13일~18일 6일간 매일 13시, 15시 2회 운영한다.
○ 하늘공원외 이웃공원으로 축제장을 확대하여 다양한 이색체험거리도 있다.
- (난지천공원) 동물사랑 나무작품 전시회 : 상시
- (문화비축기지) 밤도깨비 야시장 : 10.12(금)~10.14(일) 16시~21시
- (평화의공원) 도심공원에서의 색다른 승마체험 : 10.14.(일)~10.18.(목)
- (노을공원) ‘난지도에서 난지도 찾기’ 전시회 : 10.18.(목)~10.29.(월)
 
□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 오진완 소장은 “도심속에서 대중교통으로 방문할 수 있는 유일한 곳 하늘공원의 억새밭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일상의 피로감을 덜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7083 충북 증평군 17일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한복문화축제 열린다 2018/10/11
17일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한복문화축제 열린다
 
증평군은 오는 17일 증평읍 남하리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한복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8 한복문화주간(10. 15. ~ 10. 21.)과 세시명절의 하나인 국화전 또는 유자화채를 먹는 중양절(10. 17.)을 맞아 세시풍속과 전통문화를 보다 친숙하게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한편 올해 처음 시행되는 한복문화주관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복진흥센터 주최로 증평을 비롯한 서울, 전주, 양평, 순천, 춘천, 청주,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동시 운영된다. 군은 한복문화행사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우선 잔디마당 무대에서 전통혼례 시연을 시작으로 지역주민이 모델로 참여해 생활복부터 궁중의상까지 소개하는 한복패션쇼, 힙합과 한복이 만나는‘hip한 한복 공연’등을 진행한다. 또한 극단 꼭두광대에서 진행하는 ‘왼손이’ 공연 또한 10시 30분과 17시 10분에 2회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한복을 입고 민속놀이 및 국화절식 등을 체험할 수 있는‘중양절, 선비의 하루’프로그램과 한복입고 인생샷 남기기, 떡메치기, 국화엽서 및 국화캔들을 만들어보는 공예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행사장 한 켠에서는 국화 전시도 이뤄져 깊어가는 가을을 느낄 수 있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가을이 깊어져가는 중양절에 민속박물관에서 가을의 풍취와 한복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7084 충남 청양군 ‘청양문화예술제’ 예술로 가을의 향기 선사··· 2018/10/11
‘청양문화예술제’ 예술로 가을의 향기 선사···
-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공연, 전시, 체험행사 풍성 -

 
청양문화원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청양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청양문화예술제는 청양문화원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들에게 더욱 드넓은 문화활동의 장을 마련해주고 청양을 삶의 즐거움이 있는 문화예술지역을 만들고자 매년 가을 개최하고 있다.

행사는 오는 17일 저녁 개막 축하 전야제로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예술제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청양군민들에게 즐거움과 웃음을 선사할 ‘뻔뻔(fun fun)한 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무료입장권은 공연 당일 현장에서 배부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청양문예회관 홈페이지(http://art.cheongyang.go.kr)와 청양문화예술회관(☎940-2734)으로 문의하면 된다. 

본격적으로 예술제의 첫 번째 막을 올리는 18일에는 문화가족 동아리 공연과 동네방네 문화로청춘 버스킹 공연, 초청가수 우연이, 유지나 공연으로 화려한 무대가 펼쳐진다. 
둘째 날 19일에는 시와 음악이 흐르는 시낭송회가 열려 참석자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전시실에서는 3일간 서예, 사진, 미술, 규방공예, 전통매듭 전시회가 열리고 예술제 동안 체험행사로 나만의 가훈써주기, 향주머니 만들기, 아크릴 등 만들기, 자수손수건 만들기 등 풍성한 문화예술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대형 TV 등 다수의 경품추첨을 통해 예술제의 흥을 더해 줄 것으로 보인다.

이진우 문화원장은 “청양문화예술제는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한 해 동안 땀 흘려 준비한 작품과 공연들을 군민들과 함께 누리고자 준비한 뜻깊은 행사다”라며 “문화예술제가 지역민 전체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7085 충남 아산시 아산 온양민속박물관, 40주년 기념행사 다채롭게 선보인다. 2018/10/11
아산 온양민속박물관, 40주년 기념행사 다채롭게 선보인다.
- ​한밤에 오감으로 느끼는 오랜 박물관 발자취 -

 
아산시와 (재)구정문화재단 온양민속박물관이 개관 40주년을 맞아 10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일상의 유산x유산의 일상 : 온양민속박물관 1978-2018’ 특별기획전을 포함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일상의 유산’ 특별 전시는 1978년부터 지금까지 40년간 박물관이 묵묵히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그동안 함께했던 아산지역과 박물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보려 한다. 

전시는 제1부 마음으로 품은 박물관, 제2부 박물관 40년 이야기, 제3부 박물관의 또 다른 상상으로 구성되며 개관 당시 유물수집부터 전시기획, 그동안의 특별전시에 대해 보여주고자 한다.

또한 ‘유산의 일상’으로 구정아트센터와 야외전시장에서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김기현 외 5명의 작가들이 박물관 소장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개관 40주년을 기념해 온양민속박물관은 10월 16일부터 21일까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야간개장을 통해 아산시민과 더욱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야간개장 동안(18:00-22:00) 입장료는 무료이며 관람객에게 방석과 돗자리를 대여해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박물관 피크닉, 한복 입어보기 체험, 전통 공예 체험, 전통 놀이 체험, 천문 관측과 더불어 다채로운 공연을 구성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의 일상도 시간이 지나면 유산으로 남듯이, 이번 개관 4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고, 소소한 일상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
  
한편, 기념행사 문의는 아산시 문화관광과(041-540-2823) 혹은 온양민속박물관(041-542-6001~3)홈페이지(https://www.asan.go.kr, http://onyangmuseum.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7086 경기 성남시 성남문화예술제 10일부터 한 달간 열려 2018/10/10
성남문화예술제 10일부터 한 달간 열려
 

‘제32회 성남문화예술제’가 오는 10월 10일부터 11월 9일까지 한 달여 기간에 성남시청과 성남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성남예총(회장 김영실)이 주최하고 성남시와 성남문화재단이 후원하는 행사다.
 
무용, 음악, 국악, 연극, 문예, 가요, 영화, 사진, 미술 등 9개 분야의 예술인들이 시민이 한데 어우러져 즐기는 문화예술 행사를 마련한다.
 
오는 10월 13일은 예술제의 개막을 알리는 의미로 오후 2시~오후 10시 성남시청 광장 특설무대에서 각종 공연을 펼친다.
 
이날 국악제와 오리뜰 농악, 폴 앙상블, 카밀라 벨리댄스 공연 등을 함께 할 수 있다.
 
밴드 장미여관, 가수 안치환, 유지나, 걸그룹 배드키즈, 봉산탈춤, 팝페라 그룹 엘루체, 전자현악 티엘 공연도 열린다.
 
무대 주변에는 문학지 나눔 행사, 전통·현대의상·도자기 체험, 가훈 쓰기, 가족사진 무료 촬영 등 13개 시민 참여 부스를 설치·운영한다.
 
분야별 예술제 일정은 ▲무용제=10월 10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음악제=10월 12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국악제=10월 13일 오후 2시 성남시청 광장 ▲연극제 ‘홍시’ 공연=10월 13일 오후 3시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시민백일장 시상식=10월 14일 오후 3시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시민가요제=10월 14일 오후 4시 성남시청 광장 ▲시민영화제 ‘신과 함께2’ 상영=10월 14일 오후 7시 성남시청 광장 ▲사진작품 전시회=10월 28일~11월 2일 성남아트센터 갤러리808(본관전시실) ▲미술작품 전시회=11월 4~9일 성남아트센터 본관전시실 등이다.

 
7087 강원 양양군 ​양양연어축제 대박 예감… 온라인 접수 쇄도 2018/10/10
양양연어축제 대박 예감… 온라인 접수 쇄도
- 연어 맨손잡기 체험 사전접수, 축제 일주일 앞두고 1천 명 예매 -

 
송이 풍작과 축제 행사장의 확장, 소통과 감성의 축제장 조성 및 부스 배치, 축제 음식 다양화 등으로 2018 양양송이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양양연어축제’도 시작 전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연어는 손가락 한마디 크기로 모천을 떠난 후 태평양 등을 거쳐 1만 6천㎞를 횡단하면서 성어가 된 후 산란을 위해 다시 모천으로 되돌아온다. 특히 국내로 회귀하는 연어의 70% 이상이 양양 남대천으로 회귀하고 있다.
 
양양군은 인간의 삶과 닮은 연어를 관광 자원화하고. 국내 최대의 연어 소상지인 양양 남대천을 생명의 하천으로 적극 홍보하기 위해 22년째 연어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도 남대천둔치 일원에서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 간 ‘2018 양양연어축제’가 개최된다.
 
이 중 외국인과 어린이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연어 맨손잡기 체험은 원활한 연어수급과 참가자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달 1일부터 축제 홈페이지와 연계한 예매시스템을 통해 사전신청을 받고 있다.
 
총 참가인원 2,800명 중 80%인 2,240명까지 예매시스템을 통해 사전접수하고 있는 가운데, 축제 일주일을 앞두고 1천여 명이 예약을 마쳐 성공 축제를 예감케 한다.
 
올해 ‘연어 맨손잡기 체험’은 기존에 2구역에서 운영해오던 것을 1개 공간으로 통합 운영해 체험 및 관람객 편의를 도모하기로 했다. 평일인 18일과 19일은 하루 2차례, 주말인 20일과 21일은 5차례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사전신청은 오는 16일까지 축제홈페이지에 접속해 접수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 실시간 계좌이체 등 결재와 환불도 간편하다.
 
이처럼 연어 맨손잡기 체험 인터넷 예약 접수가 인기를 끔에 따라, 양양군도 축제 준비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오는 13일부터 양양군 및 인근 해역의 정치망에 잡힌 연어를 맨손잡기 체험용으로 수급해 관리하기 위해 남대천에 연어 축양장을 조성 중에 있으며, 올해 새롭게 선보일 연어음식 메뉴인 연어쌈밥, 연어갈비탕, 연어라면, 연어탕, 연어알밥 등 준비에도 정성을 다하고 있다.
 
김우섭 양양군축제위원회 위원장은 “단풍이 곱게 물들은 설악산과 축제장 인근에 식재한 노랑코스모스, 남대천하구 억새 군락지 등도 양양연어축제의 묘미”라며 “관람객 편의와 축제 만족도를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7088 충북 청주시 2018 가드닝 페스티벌’관람객 인기몰이 2018/10/10
2018 가드닝 페스티벌’관람객 인기몰이
-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오는 14일까지 청원생명축제와 함께 열려 -

 
2018 가드닝 페스티벌이 많은 볼거리와 다양한 정원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인기몰이 하고 있다.

’정원, 작지만 확실한 행복’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 행사는 정원에 대한 관심 유도와 공원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작가정원과 시민참여정원을 전시하고 다양한 참여프로그램을 통한 정원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이다.

우리나라 최고의 정원학회 교수가 참여한 작가정원 5곳과 시민공모를 통해 만들어진 시민정원 19곳은 사진을 찍는 사람들로 연일 북적이고 있으며, 기존 조형물을 활용해 만들어진 포토존도 사진을 찍으려는 가족, 연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원에 숨겨진 야생화를 스마트폰으로 찍어오면 화초를 선물로 주는 프로그램과 드라이플라워 엽서 만들기 시민참여행사에 관람객들이 몰리며 한때 재료가 소진되기도 하는 등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또 정원해설사의 ‘해설이 있는 정원투어’를 통해 정원작품에 대한 궁금증과 정원식물에 대한 알찬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피크닉 가든에서 진행하는 ‘버스킹 공연’은 정원문화가 낯선 시민들에게도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10월 9일(한글날) 저녁 7시에는 별과 관련한 이야기를 정원 속에서, 그리고 음악과 함께 들을 수 있는 ‘해설이 있는 별보기 정원’이 펼쳐지며, 이 외에도 ‘가족 미니정원 만들기’,‘스마일 가든’ 등 오는 14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7089 충남 홍성군 홍성군 들꽃사랑방, 구절초 ‘한창’ 2018/10/10
홍성군 들꽃사랑방, 구절초 ‘한창’
- 코끝을 스치는 그윽한 구절초 향기와 함께 걸어볼까 -

 
충남 홍성군 홍주성 천년여행길 매봉재 구간에 위치한 천년여행길의 명물 ‘들꽃사랑방’에 구절초가 소담한 풍경을 선사하며 지나는 이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올 여름 많은 이들을 힘겹게 했던 폭염에도 불구하고 홍주 들꽃사랑연구회 회원들이 함께 정성껏 심어 가꾼 들꽃 길이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결실을 맺은 것이다.

지난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 생태 탐방로 연계 야생화 관광 자원화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조성된 홍주성 천년여행길의 대표 힐링 체험 코스인 들꽃사랑방은 구절초를 비롯한 벌개미취, 맥문동 등 가을 들꽃을 심고 다양한 체험을 구비하며 ‘들꽃 특화체험형 생태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어 언제든지 들꽃을 구경하고 들꽃 차 만들기, 들꽃 화분 만들기, 들꽃을 이용한 비누 만들기 등의 체험을 해볼 수 있고, 가을을 맞아 한껏 피어난 구절초의 향기 속에서 따뜻한 구절초 꽃차도 마실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걷기 좋은 가을, 홍성군 들꽃사랑방에 걸음 하시어 우리 들꽃이 자아내는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소담한 구절초를 감상하고 잠시 여유를 느끼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7090 충남 홍성군 홍성군, 제17회 홍성사랑 국화축제 & 농업축전 준비에 구슬땀! 2018/10/10
홍성군, 제17회 홍성사랑 국화축제 & 농업축전 준비에 구슬땀!
-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6일간 홍주읍성 일원에서 개최 -

 
충남 홍성군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6일간 홍주읍성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7회 홍성사랑 국화축제&농업축전』 준비를 위해 홍성군국화연구회와 함께 축제에 전시할 작품국화 재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화재배 실습포에서는 이번 축제에 전시할 작품국화 완성을 위해서 국화연구회 회원들이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야간 관람객을 위한 조명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작품 국화를 관람 할 수 있도록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국화축제를 앞두고 국화재배 실증포에서는 축제를 기다리는 작품국화가 재배되고 있다. 특히 홍성의 조양문을 축소한 조형물, 각종 동물모양 등의 국화조형물을 만드는 작업이 한참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우수 국화 작품 전시와 함께 농·특산물 시식 홍보 및 판매, 산업곤충 전시, 복지원예 체험, 농산물 가공 기술교육 성과 전시, 시골푸드와 함께하는 농촌 체험 여행, 친환경 클로렐라 농산물 홍보 전시 등 축제관람객에게 농업발전기술과 우수 농축산물을 한눈으로 볼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7091 충남 아산시 아산시 은행나무길에서 ‘제4회 은행나무길 축제’ 열려 2018/10/10
아산시 은행나무길에서 ‘제4회 은행나무길 축제’ 열려
 
아산시가 주최하고 (재)아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8 제4회 은행나무길 축제-그 길에서 만나자’가 10월 25일(목)부터 10월 28일(일)까지 4일간 아산시 염치읍 은행나무길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하공연으로는 실버 세대를 위한 △실버청춘놀자! 콘서트(국악인 남상일 악단 출연), 청소년·청년을 위한 △청불금 콘서트(이그니토, JJK 출연),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을 만끽 콘서트(옥상달빛, 윤딴딴 출연), △아산 드럼 페스티벌을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도 △성우 더빙 콘서트 △다시 보는 소소한 콘서트 △아산온궁오케스트라 공연 △거리공연 △플리마켓 △드럼체험 △곡교천 어린이 생태체험 △은행나무길 무료사진촬영·전시 △천체관측체험 △기획전시 <굴리굴리의 가을 숲 이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그에 앞서 10월 20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사전 공연으로 지역 가수들이 중심이 되는 ‘가을 사랑 낭만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7092 충남 천안시 예술과 함께 어우러지다 ‘2018 천안예술제’ 2018/10/10
예술과 함께 어우러지다 ‘2018 천안예술제’
- 10월 12일부터 3일간 ‘도솔광장’에서 -

 
충남 천안지역에서 활동하는 미술과 무용 등 1000여명의 예술인이 시민과 소통하고 예술문화 창작 활성화를 위한 시민 예술제를 선보인다.

한국예총 천안지회는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천안도솔광장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2018천안예술제’를 개최한다.

천안예총이 주최하고 천안시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천안예술제’는 지역에서 활동중인 음악·미술·무용·연극·연예·국악·사진·문인·영화 등 9개 예술단체 1000여명의 예술인이 참여한다.

올해 15회째를 맞은 천안예술제는  ‘창작과 향유, 소통의 공간 창출‘을 주제로 1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4일까지 3일간 9개 협회가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화예술 체험의 장이 열린다.

이번 예술제에서는 그동안 예술인 중심, 관람중심의 평면적 구성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특히 동호인, 가족단위로 체험하는 현장중심 프로그램으로 기획돼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하는 멋지고 신명나는 예술의 향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12일 오후 7시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 이동준, 박서진, 이희문&놈놈, 오빠딸, 비바보체, 김나윤, 이나영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예총소속 9개 협회가 ‘창작’ 그리고 ‘향유’를 주제로 기획한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예술제 기간에는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세계와 흐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깃발미술전  ▲서예퍼포먼스  ▲천안사계절사진전  ▲창작연극 나를 찾는 여행 ▲천안문학컨퍼런스 ▲문학2일장 ▲도솔시화전 ▲국악한마당 ▲초단편영화제 ▲차세대 무용가 ▲도솔음악회 ▲청춘을 노래하다 ▲가요열창 등도 열린다.  

폐막 직전에 펼쳐지는 청소년 댄스페스티벌은 예술제의 열기를 한껏 고조시키면서, 오후 7시 기획위원회가 주관하는 폐막공연을 끝으로 3일 동안 이어졌던 대단원의 막을 장식하게 된다. 

한편, 부대행사로 도솔광장 일원에서 악기체험, 민요따라 부르기, 학생미술실기대회, 동화구연대회, 동화작가와의 대화, 생활미술작품전, 목각인형만들기, 캘리그라피, 유리공예, 팝아트 민화그리기, 쿠키인형만들기, 내 짝 얼굴그리기, 소원탑 쌓기, 스카프페인팅, 쥬얼리공예, 십이지간 캐릭터그리기 등 30여 가지 체험 및 부대행사가 펼쳐지면서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게 되고. 또한 주변 보조무대에서는 시민즉석 노래부르기와 함께 먹거리장터를 개설, 즐거움과 이색 볼거리를 다양하게 제공하게 된다.
7093 충남 천안시 천안 명물! 건강 먹거리, ‘2018 천안 호두축제’ 2018/10/10
천안 명물! 건강 먹거리, ‘2018 천안 호두축제’
- 13일부터 이틀간 광덕쉼터 및 광덕산 일원에서 열려 -

 
천안시 광덕면과 호두추진위원회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광덕쉼터 및 광덕산 일원에서 ‘2018 천안 호두축제’를 개최한다.

사진_지난해 2017호두축제, 작은사진_사진_지난해 2017호두축제 호두비빔밥 비비기 체험, 작은사진_지난해 2017호두축제 판매현장

이번 축제는 ‘세계가 인정한 슈퍼 푸드(Super Food) 호두, 청정 광덕에서 만나요!’라는 슬로건 아래 광덕산 호두사랑 등반대회와 호두비빔밥 비비기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개막 첫날엔 광덕산 호두사랑 등반대회와 광덕산 팔각정에서 행운권 추첨 이벤트를 진행해 ‘완주 행운상’을 비롯한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등 축제의 즐거움을 한껏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청정 지역 광덕에서 나는 품질 좋은 호두를 비롯한 농산물을 축제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고, 호두 골프퍼팅 체험, 호두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다.

김기홍 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인지기능 저하를 막아 치매, 노화,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인 호두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가 소득과 지역경제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원재 면장은 “우리나라 호두의 시배지인 천안의 명물 광덕호두를 널리 알리고 ‘2018 천안호두축제’를 통해 면민이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7094 서울 종로구 종로구, 세종마을 세종주간 축제 열어 2018/10/08
종로구, 세종마을 세종주간 축제 열어
- 종로구, 「제572돌 한글날 기념 세종마을 세종주간 축제」 개최
- 10월 9일(화) 오후3시부터 경복궁 앞에서 훈민정음 반포식 재현
- 세종마을 통인시장 정자까지 어가행렬 이어져
- 궁중음악의 하나인 ‘봉래의’ 축하공연
- 종로구에는 세종대왕과 한글과 관련된 명소 많아


종로구는 한글절을 맞아 오는 10월 9일(화) 오후 3시부터 경복궁 앞과 통인시장 앞 정자 등에서 「제572돌 한글날 기념 세종마을 세종주간 축제」 를 개최한다.
 
사단법인 세종마을가꾸기회가 주관하고 종로구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세종대왕의 애민사랑과 한글반포의 업적을 기리고 세종마을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향상해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어가행렬과 본행사로 구성된다. 세종대왕 어가행렬은 의상과 소품을 이용해 세종대왕과 어가행렬단으로 꾸민 주민들이 경복궁 광화문 앞에서부터 세종마을 통인시장 정자까지 행진을 한다. 어가행렬에 앞서 경복궁 앞에서 세종이 즉위를 받는 모습과 훈민정음을 반포하는 모습을 재현하며, 세종대왕 역할은 세종마을에 거주하는 종로구민이 맡을 예정이다.
 
오후 4시에는 세종마을 통인시장 앞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본행사가 열린다. 내빈 축사에 이어 세종 즉위 교서와 훈민정음 반포식을 2차로 재현하고, 훈민정음 반포식 재현이 끝나면 조선 전기에 창제된 궁중무용을 위한 무용음악의 하나인 「봉래의」가 펼쳐진다.
 
종로구의 세종마을은 경복궁 서쪽 일대를 일컫는 말로, 세종마을이 위치한 통인동은 세종대왕이 태어난 곳이다. 종로구에는 일제강점기부터 한글을 지키는데 앞장선 한글학회, 한글이 창제된 경복궁 집현전, 새문안로에 위치한 한글학회에서부터 주시경 집터와 한글글자마당 등으로 이어지는 한글가온길 등 한글과 관련된 명소가 많다.
 
한편 종로구는 2010년 서울특별시 종로구 한글 사랑 조례를 제정하고, 한글의 올바른 사용과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매년 한글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8일(월) 오후 4시 한우리홀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문서 바로 쓰기를 주제로 한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종로구에 세종대왕 및 한글과 관련된 명소가 많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제572돌 한글날을 맞아 세계적으로 뛰어난 문자인 아름다운 우리 한글에 자부심을 가지고 올바르게 사용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7095 서울 은평구 은평구 가을맞이 동 마을문화축제 개최 2018/10/08
은평구 가을맞이 동 마을문화축제 개최
-9일부터 20일까지…8개동 축제 개최


은평구 마을 곳곳에서는 주민화합과 지역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특색 있고 다채로운 동 마을 문화축제가 시작한다.
 
동 마을문화축제는 동별 주민들이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직접 마을 축제를 진행하고 축하하며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실력을 뽐내는 경연무대와 지역특성을 살린 문화공연, 주민화합 한마당 등 주민이 주인공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10월 9일 갈현1동 ‘갈곡리 마을문화축제’를 시작으로 8개 마을 문화축제가 개최된다.
 
12일에는 어린이 합창과 신사1동 자치회관 수강생들의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대취타, 한국무용 공연을 볼 수 있는 신사1동 ‘새락골 한마음 문화축제’가 개최되며 다음날 13일에는 역촌동 ‘역마을 한마음축제’, 증산동 ‘시루뫼 전통마을 축제’ 구산동 ‘거북마을 한울 대축제’가 열린다.
 
20일 개최되는 응암1동 ‘포수마을 대축제’는 마을에 들어오는 잡귀 등 모든 병을 막아주는 동네 수호신인 매가 날아가지 않도록 오래 잡아 두기 위한 매 겁주기 방법으로 포수마을 이름이 유래되었다. 은평구청 앞 ~ 신진과학고 행사장으로 이어지는 포수마을 길놀이 행사 외에 문화축제와 명랑운동회를 포함하여 총 3부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같은 날 녹번동 ‘양천리골 문화축제’, 응암1동 ‘포수마을 대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동 마을문화축제는 마을 가장 가까이에서 진행되는 우리 동네 축제인 만큼 가족, 이웃과 함께 가벼운 마음으로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만남의 장소도 되어줄 것이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7096 서울 서울대공원에 감성 가득 미술관과 콘서트가 펼쳐진다! 2018/10/08
서울대공원에 감성 가득 미술관과 콘서트가 펼쳐진다!
- 서울대공원 가을축제 ‘동물원 속 미술관’10.09(화)~10.21(일)
- 동물 일러스트 전시회, 동물 가면 무도회 ,공예 체험 등 다양한 행사
- 숲 속에서 즐기는 낭만 가득한 콘서트, 동물원 북문 특설무대 10.9(화) 16시


▢ 서울대공원은 ‘민화, 동물원과 만나다’란 주제로 민화 속 동물 일러스트 전시, 동물가면 무도회 공연, 다채로운 참여 행사로 가득한 가을축제 ‘동물원 속 미술관’을 10.09(화)~10.2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10월 9일 화요일 오후 4시부터 가수 동물원, 최백호의 낭만 가득한 노래를 즐길 수 있는 숲속 콘서트를 동물원 북문 특설무대에 마련한다.
 
<다양한 볼거리, 전시 프로그램>

▢ 민화 속 동물들을 만나보자! 일러스트가 가득한 동물원!(동물원 정문광장 / 맹수사)
동물원을 가득 채운 민화속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동물 주제 민화 96점이 동물원 정문광장과 맹수사 앞에 펼쳐진다. 특히 지난 5월 태어난 시베리아호랑이가 있는 맹수사 앞에는 호랑이를 주제로 한 작품 22점을 만나볼 수 있어 동물원 관람에 더욱 재미를 더 할 것이다.

○ 토·일요일 13시와 15시에는 정문광장에서 민화 설명회가 진행된다. 민화협회 소속 작가가 들려주는 작품 해설과 민화에 대한 소개를 들을 수 있어 깊이 있는 작품 감상을 할 수 있다.
 

동물 가면 무도회
(100주년 기념광장 동물원 정문광장, 2(1회차 14, 2회차 16/ 소요시간 40))
동물가면을 쓰고 펼쳐지는 신나는 스윙댄스 공연도 함께 만나보자, 스윙댄스 전문가 30명이 100주년 기념광장에서 동물원 정문광장까지 하루 2번 행진을 하며 스윙댄스를 선보인다. 공연 후엔 현장에서 동물가면을 만든 시민이라면 누구나 함께 무도회에 참여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펼쳐지니 온 가족이 동물 가면 무도회를 즐겨보자.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 프로그램(동물원 정문광장)
동물원 정문 광장에서는 동물가면 만들기, 목판화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동물원 속 미술관’을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가족이 함께 색을 칠하고 만들며 민화를 더 이해해보고 동물원 관람의 재미를 더해보자.

동물가면 만들기(500명 선착순)
나만의 동물가면을 쓰고 동물원을 관람해보며 특별한 추억을 남겨보자. 동물 모양 가면에 자유롭게 민화 물감으로 멋진 가면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민화 목판화 체험(200명 선착순)
민화 속에 등장하는 동물과 식물들이 새겨진 목판화에 먹을 칠하고, 한지에 찍어 작품을 완성할 수 있다.

손수건 속 동물원(300명 선착순)
동물 문양의 스탠실, 도장 등을 활용하여 손수건에 찍어 손수건을 만들어 볼 수도 있다. 행복한 동물들이 찍혀있는 예쁜 손수건 만들기 체험에 참여해보자.

새집도 만들고 소원도 빌고(100명 선착순)
서울대공원의 풍부한 자연 속에 살고 있는 새들의 겨울나기를 도와주는 새집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완성된 목재 새집에 페인트로 채색한 후 소원지를 매달면, 건조한 후 서울대공원 호수 둘레길 주위 가로수에 설치될 예정이다. 동물을 위한 좋은 일에 참여해볼 수 있는 뜻 깊은 체험이 될 것이다.

다함께 민화 컬러링
동물원 정문 관장 한쪽에 놓여있는 채색되지 않은 대형 민화는 누
구나 준비된 채색도구를 이용해 참여하여 색을 채울 수 있다. 관람
객 다같이 완성하는 민화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해보며 참여해보자.
 
미리내다리 스케치북(미리내다리)
동물원까지 걸어가는 길인 미리내다리도 관람객을 위한 스케치북으로 변신한다. 유리벽면과 바닥에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고 메시지를 적어낼 수 있다. 서울대공원의 미리내 다리에 예쁜 그림과 메시지를 남겨보자.
 

󰏚 동물원 북문 특설무대에서는 10월 9일(화) 16시에 ‘서울대공원 숲 속 콘서트’가 펼쳐진다.
‘거리에서’ ‘변해가네’ 등으로 유명한 그룹 동물원의 공연이 오후 4시부터, ‘낭만에 대하여’로 유명한 가수 최백호의 공연이 오후 5시부터 각각 40분씩 펼쳐진다.각기 다른 감성의 콘서트를 감상하다 보면, 대공원의 깨끗한 공기와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서울대공원의 맑은 숲 속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콘서트의 향연을 만나보자.
 
송천헌 서울대공원장은 ‘도심과 가까운 생태문화공원인 서울대공원의 ’동물원 속 미술관‘과 ’숲 속 콘서트‘를 통해 깊어가는 가을을 정취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소중한 사람들과 힐링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7097 충북 제천시 외줄타기부터 마당극까지 신명나게 놀아볼까 2018/10/08
외줄타기부터 마당극까지 신명나게 놀아볼까
-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의 야심찬 프로젝트‘도시락(樂) Festa’ -

 
2018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가 지난 5일 그 화려한 막을 연 가운데, 시내 중심 및 옛 동명초 부지에서 펼쳐지는 ‘도시락(樂) Festa’가 다채로운 체험 및 볼거리뿐만 아니라 뜻 깊은 취지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다양한 체험과 공연, 이벤트 등이 준비된 가운데 뜨거운 반응이 예상되는 ‘왕의남자 남사당 줄타기’와 ‘마당극 <돌아온 약장수>’ 공연이 월, 화요일에 걸쳐 예정되어 있어 관람객들의 환호가 시내를 가득 메울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천만관객 영화 ‘왕의 남자’에서 장생(감우성)의 대역으로 유명한 권원태 명인(국가무형문화제 제3호)과 그의 수제자 유진호 씨가 8, 9일 양일 간 오후에 남사당 줄타기 공연을 펼친다.

이들이 줄에 발을 디디면서부터 내려올 때까지의 아슬아슬 줄타기는 관객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자아낼 것이다. 또한, 마당극단 ‘좋다’의 만병통치예술단 <돌아온 약장수>가 차력쇼, 땅줄 타기, 버너 돌리기, 외발자전거 타기 등 요절복통 공연을 8일 오후 3시부터 2회에 걸쳐 선보인다.

2010년 제천에서 초연이 이뤄진 후 전국 장터에서 유명해져 제천과 인연인 깊은 <돌아온 약장수> 공연은 관객들에게 만병통치의 건강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_도시락페스타 프로그램

한편, 옛 동명초등학교와 시내 일원에서는 EDM 디제잉 공연과 함께하는 ‘치맥디제잉 파티’, 가족영화 상영, 지역예술가들의 공연페스티벌 ‘딴따라 나이트’, 할로윈 코스프레로 즐기는 ‘매직호러 나이트’ 등 연령대를 넘나드는 체험과 이벤트가 낮부터 밤까지 계속되어 박람회의 축제 분위기를 한층 돋울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모여 즐기며 도심활성화의 가능성을 찾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라며,“많은 시민들이 시내를 찾아 제천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지역문화의 힘을 보여주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의 토대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7098 충북 영동군 낭만으로 물든 노근리평화공원의 가을 2018/10/08
낭만으로 물든 노근리평화공원의 가을
- 장미, 국화꽃이 만든 천상의 화원, 13일 국화축제 열려 -

 
‘사계절 꽃피는 정원’을 홍보하고 좀 더 많은 이들이 ‘평화공원’이란 이름에 걸맞게 노근리평화공원을 찾아 ‘평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이와 같은 축제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너무 아름다워요, 가을에 이렇게 많은 장미꽃이 피어 있는게 신기하네요" 최근 노근리평화공원을 찾은 방문객들에게서 자주 듣는 감탄사다. 

본격적인 가을에 접어들면서 노근리평화공원은 가을을 상징하는 코스모스와 온갖 화려한 색깔의 장미들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특히, 이 무렵 다시 개화한 장미 정원은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다양한 품종의 꽃들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더해 곳곳에 조성해 놓은 국화 정원에서는 다양한 국화꽃 송이가 하나둘씩 피어나기 시작하면서 조화로움을 완성하고 있다. 노근리평화공원의 운영을 맡고 있는 (사)노근리국제평화재단(이사장 정구도)은 2017년부터 정성들여 장미, 국화, 튤립 등 다양한 화초들로 꾸며진 ‘사계절 꽃피는 정원’을 조성해 왔다.

재작년부터 조성하기 시작한 장미정원이 이제 거의 완성의 단계로 접어들었으며 국화 정원도 서서히 제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올해 추석과 징검다리 연휴를 거치면서 인근 구미, 대전 등지의 도시에서도 수많은 방문객들이 평화공원을 찾아와 정원의 아름다움을 즐겼으며, 하천변을 따라 만개한 코스모스길은 사진 촬영의 명소가 되고 있다. 

오는 13일 이 곳에서는 이러한 가을의 아름다움과 낭만을 한껏 만끽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가을장미와 국화, 코스모스가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노근리평화공원에서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2018년 노근리 가을정원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의 ‘예술프리마켓’,‘체험&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황간중, 상촌중, 학생들이 꾸민 청소년 벼룩시장, 가족중심의 벼룩시장 등 ‘나눔’을 기반으로 한 축제로 열릴 예정이다.

더불어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한 버스킹 공연을 통해, 참여대상에 제한이 없이 누구나 자신의 재능을 뽐낼 수 있는 자유로운 공연들로 채워진다. 특히, 황간중, 상촌중 등 지역 청소년들이 스스로 준비해서 만든 청소년 벼룩시장과 가족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벼룩시장을 통해 나눔이 얼마나 의미있고 가치있는 일인지 몸소 체험하는 살아있는 교육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7099 충남 예산군 ‘제2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서 오감 만족하세요. 2018/10/08
‘제2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서 오감 만족하세요.
 
예산군이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예산전통시장 내 백종원국밥거리에서 ‘예산장터삼국축제’를 개최한다.

예산군과 예산문화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예산읍 원도심 발전협의회가 후원하는 삼국축제는 ‘국화+국밥+국수’를 통합해 명명된 것으로 아름다운 국화를 즐기고, 유명한 장터국밥 한 그릇을 먹고, 예산국수를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세 가지 테마를 하나로 묶어 지역의 먹거리 자원을 활용하고 전통시장을 비롯한 원도심 활성화 유도, 전통시장 관광자원화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2017년 처음 기획됐다.

축제를 위해 봄부터 가꿔온 국화는 1만 2000점의 규모로 국화분재 전시관에 전시되며 올해는 대형 국화 조형물을 추가 설치하고 다양한 포토존을 조성해 방문객들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특히 군의 우수한 기술력으로 국화 개화시기를 1∼2주 정도 앞당겨 다른 지역보다 먼저 만개한 국화를 감상할 수 있다.

또 국밥 서비스 개선을 위해 백종원 대표의 컨설팅을 마쳤으며, 축제장 내 국수 판매 부스에서는 전국에서 손꼽는 맛을 자랑하는 예산국수를 정가 대비 천 원 할인된 가격인 5000원(2kg)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아이들과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국화를 이용한 각종 만들기, 놀이 체험, 국수 뽑기 체험,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운영한다. 더불어 방문객의 편의를 위한 셔틀버스와 축제장과 예산군 관광지를 연계한 시티투어버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7100 부산 서구 제11회 부산고등어축제 10월 19∼21일 개최 2018/10/08
제11회 부산고등어축제 10월 19∼21일 개최
 부산 서구 송도해수욕장 일원…공연·경연·전시·투어 등 풍성
 
국민생선 고등어를 테마로 한 국내 최대 규모의 수산물축제인 제11회 부산고등어축제가 오는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송도해수욕장·부산공동어시장 일원에서 부산 서구·대형선망수협 주최, 부산서구문화원 주관으로 개최된다. 

올해에는 `고등어가 팔딱! 부산 송도에 홀딱!'을 슬로건으로 체험 및 참여 행사를 비롯해 공연, 경연, 전시, 투어, 특별행사, 부대행사 등 참신하고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대거 선보인다.

가장 기대를 모으는 것은 고등어 테마의 체험 및 참여 행사다. 우선 `고등어 런닝맨', `고등어 컬러레이스' 등 흥미만점의 프로그램들이 새로 운영된다. 또 킬러 콘텐츠로 손꼽히는 기존 `맨손 고등어 잡기'나 `고등어 화덕구이 체험'은 `황금고등어' 표식부착이나 꼬지구이 방식 도입으로, `고등어회 썰기 & 회초밥 만들기', 가족 고등어요리 이벤트 등은 `고등어 썰신을 찾아라', `고등어 굽신을 찾아라' 등으로 명칭을 재치있게 바꾸는 등 공모에서 선정된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새로움과 신선함을 추가함으로써 재미를 배가시킨다.

각종 공연도 관심을 모은다. 개막축하 콘서트(진해성·성진우 등 출연)와 `송도 핫 스테이지 공연'(서주경 등 출연)이 첫날과 마지막날 열리며, 송도 거북섬의 젊은 어부와 인룡(人龍)의 러브스토리를 다룬 창작 뮤지컬 공연, DJ 라라와 댄서들의 레이저 EDM 공연, 거리예술공연 등도 있을 예정이다.

투어행사도 대폭 강화됐는데 송도해상케이블카·송도오토캠핑장·임시수도정부청사 등 지역 역사문화관광 자원과 연계한 `고등어랑 1박2일 투어', 고등어누리 투어, 고등어 스탬프 투어 등으로 축제의 관광상품화를 강화했다.

또 바다사랑 문예창작 경연대회, 류태환 세프의 고등어쿠킹쇼, 남항대교 걷기대회 등 특별행사가 마련되고,  제철 고등어를 구이·회·물회·초밥 등 다양한 조리법으로 맛볼 수 있는 먹거리장터, 고등어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수산기업홍보관도 운영돼 즐거움을 더한다.

축제 관련 문의나 참가 신청은 부산고등어축제 홈페이지(www.busangde.co.kr)나 부산서구문화원(☎231-4085)에 하면 된다.
7101 전남 ‘남도패스’ 카드로 전남․광주 관광 실속 챙기세요 2018/10/08
전라남도와 광주시는 오는 16일부터 전남․광주 관광객들에게 숙박, 교통, 관광시설 통합할인을 제공하는 통합관광할인카드 ‘남도패스’ 서비스를 한다고 밝혔다. ‘남도패스’는 선불카드로 모바일 결제도 가능하다.

전남․광주 지역은 역사․문화․생태 자원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고속열차(KTX․SRT)의 증편으로 접근성이 이전보다 개선됐으나, 관광자원이 넓게 분포해 있어 지역 관광지 간 원활한 연계 교통 여건은 아직도 미흡하다.

전라남도와 광주시는 이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남도패스’ 서비스를 개발해 시행키로 했다.

‘남도패스’는 전남․광주 지역의 취약한 연계교통에 대한 대책으로서, 미주․유럽에서는 흔한 관광 상품인 렌터카 서비스에 주목했다. 남도패스를 이용해 결제하면 렌터카 서비스를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단순히 렌터카 할인에 그치지 않고, KTX 주요 역에서 렌터카를 이용하면 KTX 할인과 렌터카 할인을 동시에 받을 수도 있다.

전남․광주 지역의 역사․문화․생태 매력에 할인이라는 매력을 추가된 셈이다. 전남․광주 지역의 관광지, 숙박시설 등 80여 곳의 카드 가맹점에서 할인을 제공해 관광들에게 방문의 적극적인 유인을 제공한다. 기존처럼 10% 내외 할인이 아니라, 평균 30% 수준에 해당하는 폭넓은 할인을 제공하는 점이 눈길을 끈다. 순천 승마장 등 40%의 높은 할인율을 제공하는 곳도 있다.

전라남도와 광주시는 지역 내 내실있는 할인가맹점을 점차 늘려 2019년에는 200여 곳 이상에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남도패스’ 사용자는 코나아이(주)와 협력을 통해 전국의 코나카드 할인가맹점인 스타벅스, GS25 등 260만 매장에서 즉시할인 또는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남도패스’는 남도패스 누리집 또는 전남․광주지역 KTX역 여행센터에서 1만・3만・5만, 총 3가지 권종으로 판매된다. ‘남도패스’ 카드로 결제하는 관광객은 관광지 입장료, 체험료, 숙박비 등 현장할인을 최대 50%까지 받을 수 있다. 앱에서 계좌등록을 통해 별도의 비용 없이 충전․환불도 가능하다.

김명원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남도패스 카드 서비스는 관광객 6천만 명 시대로 도약하기 위한 전남․광주의 관광전략에 따른 것”이라며 “기존과 차별화된 체감할 수 있는 할인혜택을 주고, 전남․광주지역만의 특화된 관광 상품으로 활용해 지역 관광활성화의 촉매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7102 강원 태백시 “추억해 기억해 시월의 첫 단풍!” 제9회 철암단풍축제 개최 2018/10/08
“추억해 기억해 시월의 첫 단풍!” 제9회 철암단풍축제 개최
 
제9회 철암단풍축제가 오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사흘간 철암초등학교 앞 단풍군락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철암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철암단풍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추억해, 기억해 시월의 첫 단풍’을 콘셉트로 고운 빛깔의 단풍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축제 첫날인 12일(금)에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식전행사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오후4시부터는 본격적인 개막식 행사가 진행된다.
 
초대가수의 공연과 함께 불꽃이 터지면 축제의 분위기가 한층 더 고조될 전망이다.
 
축제 이튿날과 마지막날에도 상설무대에서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함께 제18회 태백가요제, 별빛달빛노래방, fun fun한 노래자랑, 감성 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쉴 새 없이 이어진다.
 
특히, 13일(토)에는 태백시 관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피내재 오색단풍 그리기 사생대회가, 14일(일)에는 오전 10시 30분부터 단풍교-마두정 밑-청소년장학센터 앞-본부석 코스로 태백의 가을 정취를 만끽해 보는 단풍산소길 걷기대회가 메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밖에도 단풍군락지 하천변에는 온 가족이 함께 하는 민물낚시체험 존과 단풍조각배 포토존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다양한 체험부스와 함께 추억의 도시락, 단풍 전통 찻집 등 향토 먹거리 부스가 축제 기간 내내 운영된다.
 
축제 관계자는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철암단풍축제는 순수 민간 주도형의 축제로 마을 주민 전체가 주인이 되어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아름다운 철암 단풍과 함께 한층 업그레이드 된 프로그램들로 잊지 못할 가을의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7103 강원 동해시 ​‘시민 주도형’ 소통·화합 한마당 동해무릉제 서막 2018/10/08
‘시민 주도형’ 소통·화합 한마당 동해무릉제 서막
- 10월 12일 ~ 14일 3일간 천곡로타리 일원(로터리~현충탑사거리)에서 열려
- 시가지 중심부에서 진행,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 운영
- 개막특별공연에는 신지, 노사연 등 국내 정상급 가수 출연, 불꽃축제 볼거리
- 시민 대화합 거리 퍼레이드 1,500여명의 참여로 장관 연출

 
지역 전통 문화계승과 정체성을 확보하기 위한 대표 축제이자 ‘시민 주도형 소통·화합 한마당’인 동해무릉제가 서막을 알린다.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3일간 천곡로터리 일원(로터리~현충탑사거리)에서 시민들이 만들고, 참여하고, 즐기는 시민주도형 동해무릉제를 개최한다.
 
동해시가 주최하고 동해문화원이 주관하는 제33회 동해무릉제는 시민 3만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며, 제전행사를 비롯한 민속경기, 문화예술행사 등 풍성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행사 첫날인 12일(금)에는 성공적인 축제와 시민안녕을 염원하고 풍년을 기원하는 산신제가 오전 11시 무릉계곡 광장에서 진행되며, 오후 3시 시청 잔디광장에서는 풍년제가 이어진다
같은 날, 오후 6시 30분 특설무대에서는 식전공연에 이은 개막식이 노사연, 이용, 신지, 현숙, 이애란 등 국내 정상급 인기가수의 열창으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또한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는 불꽃 페스티벌은 웰빙레포츠타운 동덕정에서 화려하게 펼쳐져 가을 밤 하늘을 아름답게 수 놓을 예정이다
 
특히, 13일(토) 오후 3시에는 웰빙레포츠타운 동덕정~천곡중앙사거리, 현충탑사거리~행사장까지 축제 하이라이트로 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기는 ‘시민 대화합 거리 퍼레이드’가 진행되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민 대화합 거리 퍼레이드는 “신과 함께”라는 주제로 특수분장 및 설치미술을 통한 예술성을 부각하는 한편, 오색 깃발과 악대, 10개동 주민과 각급 기관, 단체, 기업체, 군인 등 각계각층에서 1,500여명의 인원이 참여하는 이색적인 광경을 연출하게 된다.
 
또한, 이날 오후 6시부터 특설무대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노래자랑 ‘동해가요제’와 ‘동해스타와 함께하는 가요의 밤’ 공연을 진행하여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가요의 밤을 펼친다.
 
13일(토)부터 14일(일)까지에는 장기대회,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대회, 팔씨름, 직장 및 동대항 줄다리기, 농악시연 등 민속경기가 진행되며, 전국한시경연대회, 무릉백일장, 무릉사생·휘호대회, 무릉시화전 등의 다양한 문화예술행사와 함께 버스킹, 청소년 커버댄스 공연으로 즐거움과 흥을 더해주게 된다.
 
이와 함께, 14일(일) 오후 3시 30분부터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각 동 주민자치활동 발표회와 평양예술단 공연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행사에는 의류업체 27개소, 일반음식점 22개소가 참여하는‘동해무릉제 할인행사’를 운영하여 행사장을 찾는 시민 및 관광객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의류를 구입하고 음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음식체험관, 민속체험관, 웰빙체험관, 소방119 이동안전체험 등 다양한 체험·홍보부스를 운영하여 가족과 이웃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정의출 문화교육과장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시민주도형 축제인 무릉제가 지역의 전통 문화를 계승하고 주민들과 함께 즐기는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이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통제 및 주차안내 등 행사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7104 서울 종로구 서울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호 '스트레스 프리 지하철역' 2018/10/05
서울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호 '스트레스 프리 지하철역'
- 환승구간 천정 등에 노선색·화살표로 이동방향 표시, 열차출입구 바닥 승하차 승객 배려존 -
- 서울시, 시민 스트레스 요인 조사해 4개 테마 ‘스트레스 프리 디자인’ 적용 완료 -
- 승객 몰리는 칸 스크린 도어에 혼잡구간 표시, 개찰구 앞 카드준비 바닥사인 마련 -
- 디자인 적용 후 실제 헤매는 시간 65% 이상 감소…효과성 분석 후 확대 검토 -

 
3개 노선(2·4·5호선)이 모여 복잡했던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이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시민 누구나 환승노선을 쉽게 찾아가고 혼잡 구간은 미리 파악해 안전사고도 예방할 수 있는 ‘스트레스 없는 지하철역’으로 재탄생했다.

환승구간 천정, 바닥, 벽면엔 각 노선별 컬러로 이동 방향을 알려주는 화살표를 그렸다. 일부 스크린 도어엔 여러 사람이 서있는 그림과 함께 ‘여기는 사람이 몰리는 칸입니다’ 문구를 적어 혼잡구간임을 알렸다. 개찰구 근처엔 ‘카드를 준비해주세요!’란 문구가 새겨진 ‘카드준비사인’도 마련됐다. 열차 안 출입구 근처 앞 바닥에도 눈에 띄는 노란색으로 ‘승/하차 배려 Zone’을 만들어 승하차 승객이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는 ‘사회문제 해결 디자인’ 정책의 하나로 추진 중인 ?스트레스 프리(Stress Free) 디자인?을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 7월 초 적용 완료했다고 밝혔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은 스트레스 프리 디자인이 적용된 1호 지하철역이다. 

서울시는 범죄, 학교폭력, 인지장애, 스트레스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디자인을 통해 해결하는 ‘사회문제 해결 디자인’ 정책을 '12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한국인의 일상생활 스트레스 경험률은 OECD 최고 수준인 81%로(경기개발연구원, 2012) 나타났다. 서울시민 53.9%가 지난 2주 동안 스트레스를 느낀다고 응답(서울서베이, 2016)했다. 일상에서 누적된 스트레스는 각종 심각한 사회문제를 야기하고 있어 스트레스 발생요인을 파악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공공정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시는 지난 '16년 학교에 스트레스 프리 디자인을 적용한 데 이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지만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가 높아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공간이기도 한 ‘지하철’로 대상을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국가교통DB사업단(2016)의 조사 결과, 서울시민들의 평균 통근시간은 58분으로 OECD 국가 평균과 비교 시 상당히 긴 편이다. 특히, 출근시간에 느끼는 행복감은 인생 전반에 대한 행복에 영향을 미친다는 서울연구원(고준호, 2017)의 연구결과가 있어 통근시간대 받는 스트레스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

시는 지하철 이용시민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요인을 조사('17.12~'18.1)한 후 시민 체감도, 디자인적 개선 가능성에 따라 지하철역에 적용할 디자인을 4개 테마로 도출했다. 시는 총 21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조사 실시 후 심층인터뷰·아이디어 워크샵·추적조사 등을 통해 지하철 공간에서 받는 스트레스 요인을 전수 조사했다. 

4개 테마는 ①공급자 관점의 정보가 아닌 ‘이용자중심정보’ 제공 ②상황별 이용객 간 배려 있는 행동을 유도하기 위한 ‘질서유지/안전’ 공지 ③대기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편의/휴식’ 공간 제공 ④지하철 내 준수사항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한 스토리텔링형 ‘에티켓/캠페인’ 안내다.

첫째, 지하철 이용 시민이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멀리서도 환승구간임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환승구간 천정과 벽면, 바닥에 각 노선 색을 활용해 이동 방향을 화살표로 표시했다. 출구 근처 바닥엔 각 출입구까지 가는 방향을 화살표로 그려 넣고 예상 소요 시간도 표기했다. 

둘째, 배려있는 행동을 유도하는 디자인으로 질서를 유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했다. 지하철 플랫폼엔 승·하차하는 시민들 간 충돌을 방지하도록 노란색 선으로 대기라인을 그렸다. 유난히 이용객이 몰리는 칸은 스크린 도어에 여러 사람이 서있는 그림과 함께 ‘여기는 사람이 몰리는 칸입니다’란 문구로 혼잡 구간임을 알려 시민들이 분산될 수 있도록 했다.   

개찰구 근처엔 ‘카드를 준비해주세요!’란 문구가 새겨진 ‘카드준비사인’을 마련해 교통카드를 미리 준비하지 않아 대기시간이 늘어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 

셋째, 환승 및 열차 대기 시 잠시 쉬어가거나 휴대전화를 충전하고 급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의자와 테이블을 설치한 ‘워크/힐링존’을 만들었다. 

넷째, 광고판, 손잡이 등 지하철역 곳곳엔 지하철에서 흔히 겪는 타인의 민폐행위와 지켜야할 에티켓을 소개하는 캠페인 ‘에티켓과 모르쥐’ 만화광고도 실었다. ‘새치기는 안돼쥐’, ‘뚫어져라 쳐다보면 오해하쥐’ 등 고양이와 쥐 캐릭터의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풀어내 남녀노소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시가 이렇게 디자인 적용 전후 시민들의 지하철 이용 행태를 분석한 결과, 실제로 시민들의 헤매는 시간이 65%이상 감소했으며 스크린도어 앞에 대기하는 시민 중 올바른 위치에서 기다린 사람 수도 평균 70%이상 증가했다.

시는 디자인이 적용되기 전(6.18~6.30)과 후(7.1~16) 이용객이 가장 많은 17시40분~50분에 지하철 이용객들을 비디오로 비교·분석했다. 시는 향후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반응과 효과성에 따라 관계기관과 협의해 ?스트레스 프리 디자인? 확대 적용 여부를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또 오는 12월부터 ‘에티캣과 모르쥐’ 캐릭터가 그려진 1회권 교통카드를 총 85만장 제작해 서울, 경기도, 인천에 발급한다.

김선수 서울시 디자인정책과장은 “서울시는 디자인을 통해 다양한 사회 문제를 예방하거나 개선하기 위해 많은 시도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번 지하철역 사례처럼 일상에서 누구나 느끼는 스트레스의 요인을 찾아내 이를 개선할 수 있는 ?스트레스 프리 디자인?을 개발해 ‘디자인으로 행복한 서울’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7105 경기 양주시 양주시 ‘2018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개최 … 태조 이성계와 함께하는 힐링여행 2018/10/05
양주시 ‘2018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개최 … 태조 이성계와 함께하는 힐링여행
- 태조 이성계의 치유의 궁궐, 2018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개최 -
 
양주시는 오는 10월 13일 고려말 조선초 최대의 왕실사찰인 양주 회암사지 일원에서‘2018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를 개최한다.

태조 이성계의 ‘또 다른 왕궁'이자 마음의 안식처인 ‘치유의 궁궐(Healing Palace)’, 1만여 평(33,000여㎡)에 달하는 광활한 양주 회암사지에서 펼쳐지는 이번 왕실축제는 ‘태조 이성계와 함께하는 힐링여행’을 부제로 진행한다.

오랜 시간 천보산 아래 잠들어 있던 양주 회암사지(사적 제128호)는 1997년부터 2016년까지 약 20년에 걸친 정비사업을 마무리하고 이제 몇 세기를 거쳐 다시금 역사의 전면으로 도약하며 역사체험의 장이자 경기북부 최고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다.

시는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푸른 하늘과 가을 빛 완연한 풍경 속 역사의 현장에서 가족과 함께 조선시대로의 시간여행을 통해 休(쉼)과 Healing(치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축제는 ▲태조 이성계의 어가행렬과 ▲양주무형문화재, 퓨전국악, 버스킹 등의 문화공연, ▲힐링, 왕실문화, 조선역사 등 체험교육, ▲왕가의 산책, 연날리기, 조선캐릭터 퍼포먼스, ‘청동금탁을 울려라’ 역사 퀴즈대회 등 풍성하게 구성했다.

특히, 축제날 오전 9시 30분, 고읍동 롯데시네마 인근 고읍광장에서 회암사지까지 300여명의 대규모 인원이 참여해 펼쳐지는 태조 이성계의 회암사 행차모습은 왕의 행렬(King′s Parade)을 재현하며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조선시대로의 시간여행을 한 듯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태조 이성계가 마음의 안식처로 삼은 ‘치유의 궁궐(Healing Palace)’인 회암사지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를 통해 양주를 찾은 관람객들의 마음도 즐거움으로 치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회암사는 태조 이성계의 각별한 관심으로 스승이었던 무학대사를 회암사 주지로 머무르게 하는 것은 물론 왕위를 물려주고 난 뒤 회암사에서 수도생활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또, 1만여평에 달하는 유적에서는 조선 왕실의 품격 있는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왕실도자기와 궁궐에서나 사용하던 장식기와 등 10만 여점의 유물이 출토되어 당시 최대 사찰이었던 회암사지의 위상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14세기 불교사상의 교류와 고려시대 궁궐 건축과의 유사성, 온돌, 배수체계 등 당대 최고의 건축기술이 집약된 유적으로 그 가치가 입증되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
7106 서울 종로구 걸어서 성곽마을 속으로…10월엔 성곽마을에서 가을을 만끽하세요~ 2018/10/05
걸어서 성곽마을 속으로…10월엔 성곽마을에서 가을을 만끽하세요~
- 10월 3일~14일, 주민 스스로 기획한  ?2018 성곽마을 주민한마당? 축제 개최 -
- 성곽마을 주민네트워크 및 활동가 회의를 거쳐 주민 스스로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
- 주민과 지역도시재생활동가가 ‘마을탐방 해설사’가 되어 마을별 탐방코스 운영 -
- 시, 마을별 탐방을 통한 성곽마을 주민네트워크 자립기반 구축 기대 -

 
10월에는 도시재생으로 주민의 삶에 활력을 더하고 있는 성곽마을을 걸으며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가을을 만끽해보면 어떨까?

서울시는 돈의문 박물관마을에서 10월 3일(수) 오후 14시 ?미니강연회?를 시작으로 12일간 성곽마을 주민과 시민이 함께하는 「2018 성곽마을 주민한마당 ?걸어서 성곽마을 속으로-」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성곽마을 주민한마당’은 성곽마을 주민과 도시재생활동가들이 직접 ‘성곽마을 탐방해설사’가 되어 마을별 탐방코스를 운영해 탐방프로그램을 정착시키고 해설사를 양성하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또한 각 성곽마을의 상품 개발지원 및 홍보 등을 통해 마을의 지속가능한 수익구조 창출방안을 모색하는 등 마을의 자립기반을 구축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올해 ‘성곽마을 주민한마당’은 크게 ① 미니강연회 ② 성곽마을 탐방주간 ③ 전시 및 홍보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우선 10월 3일(수)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는 전우용 교수가 ‘성곽마을의 가치’라는 주제의 미니강연회를 연다.

주민한마당의 시작을 알리는 미니강연은, 수도를 둘러싼 성곽이 도성이며, 이 성곽에 둘러싸인 공간 역시 도성으로 한양도성은 우리에게 무슨 의미인지, 한양도성의 축성기법과 시설, 도성과의 삶을 이야기하고, 한양도성 보전관리 체계를 돌아보고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10월 4일(목)~12일(금)에는 성곽마을 재생사업에 실제로 참여해 경험을 쌓은 주민과 지역의 도시재생활동가가 ‘마을탐방 해설사’가 되어 생활문화 유산과 역사적 가치가 공존하는 성곽마을의 다양한 탐방코스를 운영하며, 각 마을별로 체험과 특강,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9개 권역(광희장충권, 이화충신권, 삼선권, 다산권, 행촌권, 성북권, 혜화명륜권, 부암권, 창신권)에서 진행되는 각 마을별 탐방에는 ▲광희장충 앵커시설 오픈하우스(티타임, 시설안내) 및 장충단 역사이야기 ▲이화충신권 부채만들기 체험 및 책갈피 증정 ▲삼선권(369마을) 도시재생 특강 및 마을식당(삼선비빕밥) 및 전통주 체험 ▲다산권 마을잔치(노래자랑, 다과나눔) 및 수제레몬청 만들기 ▲행촌권 앵커시설 오픈하우스(꿀차시음, 시설안내) 및 허브심기 체험 ▲성북권 두부만들기 체험 ▲혜화명륜 앵커시설 개소식 ▲창신권 앵커시설 오픈하우스 및 봉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마을 탐방은 시민 누구나 SNS를 통해 탐방을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마을 탐방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마을별 탐방과 마을생산제품, 앵커시설 오픈하우스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와 생활문화 유산이 공존하는 성곽마을 재생의 의미와 가치를 시민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0월 13일(토)~14(일)에 열리는 성곽마을 전시는 남산 N서울타워 광장에서 2018 한양도성 문화제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성곽마을 주민네트워크에서는 그간 성곽마을 재생주체로서 공동체 활동을 한 경험이 담긴 소식지와 스토리북, 생활문화기록화 등이 전시되며, 성곽마을의 가치와 가능성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마을상품 전시 및 마을별 탐방프로그램 코스 안내 및 신청방법 등을 시민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남산N서울타워 광장에서 성곽마을 주민네트워크가 주체가 되어 성곽마을 깃발을 들고 퍼레이드를 진행, 성곽마을의 가치와 가능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활 계획이다. 
7107 서울 ‘2018 한글, 서울을 움직이다’.. 서울시, 한글주간 행사 2018/10/05
‘2018 한글, 서울을 움직이다’.. 서울시, 한글주간 행사
- 서울시, 10.6(토)~14(일) 총9일간 시민청 일원서 다양한 행사 개최 -
- 시민청 개막식(6일) 시작으로 차별적언어에 대한 학술토론회(8일) 등 진행 -
- 9일에는 박원순 시장이 참석하는 세종대왕 시민 꽃바치기 행사 등 시민체험행사 -
- 한글의 힘과 가치가 서울·시민을 움직인다는 의미 및 이로 인한 사회변화의 역동성 강조 -

 
서울시는 세종즉위 600주년 및 제572돌 한글날을 맞이해 한글의 힘과 가치가 서울, 그리고 시민에게 가져오는 변화를 조명하는 행사를 오는 10월 6일(토)부터 14일(일)까지 연다. 

‘한글, 서울을 움직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한글주간 행사는 서울시가 그동안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개선해온 행정용어 등 공공언어 개선 전시회, 한글과 사회 변화의 예민성을 반영한 차별적 언어 개선 학술토론회, 시민과 함께 즐기는 한글놀이터 등 한글이 주는 소통의 의미를 되짚어 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었다. 한글날에만 기억하는 한글을 넘어 그 힘과 가치가 서울, 시민을 움직인다는 통찰력을 담은 것이다.


10월 6일(토)에는 한글주간 선포식과 함께 시민청 씨티갤러리에서 전시회가 개막된다. 이번 전시는 서울시에서 개선한 다양한 공공언어 사례와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수정한 문화재 안내판, 그리고 무르익는 남북 교류를 위한 디딤돌로써 남북의 언어차이를 알아보는 세 가지 주제로 구성했다. 특히 이들 전시는 국립국어원 및 한글단체와의 협력의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0월 8일(월)에는 최근 사회적인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차별적 언어에 대한 학술토론회가 열린다. ‘차별적 언어, 어디까지 어떻게 바꾸는 것이 바람직한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토론회에는 차별어 및 그 개선을 둘러싼 사회의 다양한 견해와 목소리를 나누어보는 의미 깊은 자리가 되도록 사회언어학자, 국어학자, 여성학자, 언론인 등의 발제자 구성부터 세심하게 신경 쓴 점이 눈에 띤다.

10월 9일(화) 한글날에는 세종대왕 시민 꽃바치기 행사(광화문 광장), 한글날을 축하하는 깜짝 플래시몹 등을 홍대 및 서울로 7017 등지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시민청 활짝라운지에서 열리는 ‘한글놀이터’는 공휴일을 맞아 나들이하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글컬링 등 다채로운 시민 체험 행사로 준비되어 있다.

이 밖에 MBC와 방송협력으로 10월 한 달간 우리말나들이 서울시편이 송출되며, 13-14일 주말에는 시민청 활력콘서트를 통해 한글 가사가 아름다운 노래 등을 만날 수 있다.

유연식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서울시가 준비한 이번 한글주간은 단순 문화행사를 넘어 ‘한글과 시민, 그리고 사회의 소통’이라는 관점에서 한글과 사회변화의 밀접한 상관성에 대해 예민하게 다루어보자는 의식에서 준비한 것” 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의 관점에서 한글의 가치와 그 의미의 중요성이 부각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7108 서울 성동구 마장축산물시장과 청계천으로 휴식休食하러 오세요…‘마장의 휴일’개최 2018/10/05
마장축산물시장과 청계천으로 휴식休食하러 오세요…‘마장의 휴일’개최
- 10.6(토)~13(토) 마장축산물시장 등에서 2018 마장도시재생축제 ‘마장의 휴일’ 개최 -
- 1년에 한 번뿐인 시장 휴일인 6일(토) 무료시식행사와 노래자랑 어울림 ‘MISS 마장 한마당 대축제’ -
- 마장동과 청계천 주변을 돌아보는 마장 스토리위크(Story-week), 마장청계영화제도 열려 -
- 상인,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주민 등 마장도시재생의 지역주체가 합심해 만든 화합의 축제 -
- 13일(토) ‘청계천마술풀페스티벌’ 개최…주민이 기획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 -

 
마장축산물시장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서 주민과 상인이 함께 쉬어가는 축제, 마장도시재생축제 ‘마장의 휴일’이 10월 6일(토)부터 10월 13일(토)까지 마장축산물시장과 청계천 일대에서 총 8일간 열린다.

이번 축제는 기존의 마장축산물시장 상인을 중심으로 한 전통시장축제와, 마장동 주민에 의해 추진되어온 청계천 축제를 도시재생을 계기로 통합해 열리는 것으로 상인,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주민 등 마장 도시재생지역을 이끌어가는 세 주체가 합심해 기획해 마련했으며, 주민과 상인이 가장 선호하는 마장동 북측에 위치한 고산자교에서 청계천 생태학교에 이어지는 청계천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를 위해 지난 7월부터 마장축산물시장 진흥상가협동조합, 마도로스, 마장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참여자, 지역 주민·상인, 축제에 관심 및 참여 의사가 있는 기존 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마장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마장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의 지원 하에 기획되었다. 

‘함께 쉬고 함께 공유하는 즐거운 휴식페스티벌’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상인이 마련한 ‘Miss 마장 한마당 대축제’ ▲ 현장지원센터가 기획한 ‘마장 스토리 위크(Story-week)’ ▲ 청계천 주변 주민이 준비한 ‘청계천 마술풀 페스티벌’ 등 3가지로 구성된다. 먼저 6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마장축산물시장 북문 공영주차장(라이브라운지)에서 ‘Miss 마장 한마당 대축제’가 열린다. 이 축제는 1년에 한 번뿐인 시장 전체 휴일을 맞아 상인들이 이웃 주민과 함께 화합하고 상생하기 위해 마련하는 것으로,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무료시식행사와 주민노래자랑 어울림, 가요TV공연, 뒷풀이 마당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6일(토)부터 13일(토)까지는 ‘함께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마장축산물시장과 청계천의 숨은 명소를 찾아다니는 마장 스토리위크(Story-week)를 진행한다. 이 기간 중에는 도시재생 홍보 스토리카트를 통해 마장동과 시장 일대 현장에서 주민과 상인을 만나고, 13일(토) 13:00부터는 지역 주민해설사를 따라 마장동과 청계천 일대를 돌아보는 ‘마장리본 투어’와, 마장축산물시장의 특징을 살려 고기와 관련된 미션을 수행하는 ‘고기런’ 등의 행사가 열릴 계획이다.

마장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과 연계한 마장리본 투어는 지역 주민해설사를 따라 청계천박물관, 허브정원, 먹자골목, 청계천생태학교 등 마장동 내 숨어진 공간을 여행하듯 돌아보고 거점 지역의 다양한 매력과 스토리를 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총 100개 팀이 참여하는 ‘고기런’은 고기 소믈리에인 ‘고믈리에’ 자격 시험, 고기런 포토왕 등 고기와 관련된 다양한 미션 프로그램을 통해 마장축산물시장의 정체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밖에도 12일(금) 오후 7시부터는 마장청계영화제가 청계천 체육공원에서 열린다.

13일(토) 오후 1시부터는 청계천 고산자교에서 청계천 생태학교 사이의 둔치를 주무대로 한 그린라운지에서 주민 축제인 ‘청계천 마술풀 페스티벌’이 열린다. ‘우리 집에 정원이 있다면?’이라는 주제로 올해 3번째로 열리는 이 축제는, 헬스힐링존, 크래프트 체험, 먹거리존 등 구역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가족 건강놀이터, 재미재미 도서관, 노르딕워킹 체험, 무대공연 등 청계천을 휴식이 있는 친숙한 도심공간으로 조성하여 주민의 커뮤니티가 확장되고 함께 쉴 수 있는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계천 마술풀 페스티벌’은 주민 제안과 기획에 따라 진행되는 축제라는데 그 의미가 크다. 이 축제는 청계천 생태학교에 도서관을 만들기 위한 주민모임을 계기로 만들어진 ‘마도로스’가 주축이 되어 개최해왔으며, 올해에도 마장축제추진위원회에 일원으로 참여하여 전체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게 된다. 

2018 마장도시재생축제 ‘마장의 휴일’ 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SNS를 통해서 관련 일정 및 세부 내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공식블로그 : https://majangregen.blog.me/
페이스북 : https://m.facebook.com/Urban1004 

한편 서울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마장축산물시장은 육류의 가공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위생 문제 등으로 상인과 주민들이 갈등을 빚어왔으나 상인과 주민이 함께 마련한 이번 축제와 현재 진행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상생과 화합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이번 축제가 주민과 상인이 화합하고, 마장도시재생사업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마장도시재생사업으로 갈등요인을 해소하고, 마장동 지역의 경제·사회·문화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7109 강원 평창군 평창군 허브나라농원, ‘제5회 허브나라 가을축제’ 개최 2018/10/05
평창군 허브나라농원, ‘제5회 허브나라 가을축제’ 개최

 
평창군 봉평면 '허브나라농원(대표 이호순, 이두이)'에서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제5회 허브나라 가을축제'가 열린다.
 
허브나라 농원은 농원 내 계곡 주변을 따라 단풍 산책로를 조성하고, 할로윈 포토존을 만들어 볼거리를 더했으며, 하수아비 페스티벌, 가족 소운동회, 낙엽그림 그리기 대회 등 가족단위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정원음악회와 허브먹거리 장터를 운영하고, 할로윈 쿠키 만들기, 액세서리 만들기 등 다양한 할로윈 행사를 열어 흥정계곡과 허브나라농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평창군 봉평면 흥정리에 자리잡은 허브나라는 1993년 문을 연 우리나라 최초의 허브테마 관광 농원으로, 평창의 대표 관광명소로 손꼽히는 곳이다.
 
허브나라농원 이호순 대표는 "흥정계곡과 허브나라 농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향기로운 허브 향기와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허브를 주재료로 한 향초와 식초, 캔디, 향수 만들기 체험프로그램도 준비하였으니, 허브나라농원에서 허브가 주는 가을의 향기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7110 강원 평창군 ‘바람의 빛깔’ 제15회 오대산문화축제 개막 2018/10/05
‘바람의 빛깔’ 제15회 오대산문화축제 개막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오대산문화축제가 ‘바람의 빛깔’이라는 주제로 6일부터 10일까지 평창군 오대산국립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불교의 다섯가지 색을 주제로, 축제기간인 5일간 매일 다른 색상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5색 빛깔의 바람’을 전달한다,
 
첫날 개막식 공연은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콜라보 공연으로, 지난 8월 태풍으로 연기되었던 ‘하늘로부터 돌아온 천년의 소리’ 공연이 진행되어, 상원사 동종 비천상에 새겨진 공후와 생황 연주에 현대의 힙합음악을 녹여낸 이색적인 무대를 펼친다.
둘째 날은 대학생들이 끼와 재능을 발휘하는 문화재 가이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고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28호인 월정사 탑돌이가 진행된다. 셋째 날은 불교염불, 참선, 포행수행을 함께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며, 한강시원제인 유교제례의식이 펼쳐진다. 저녁에 열리는 ‘산사음악회’에는 홍진영을 비롯한 대중 가수들이 출연해, 가을의 정취가 물신 풍기는 오대산사의 밤을 풍요롭고 채워줄 것으로 보인다.
넷째 날은 탄허대종사 휘호대회가 열리고, 자신의 도장과 캘리그라피를 만들며 자신의 자아를 찾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 날은 한강의 발원지 우통수를 개방하여, 강원도 평창 우통수가 서울 한강까지 이어지듯 내가 아닌 우리가 되는 날로 정해, 사찰음식을 체험하고 전나무 숲길을 함께 걸으며 축제를 마무리 한다.
 
올해 오대산문화축제는 듣고 보던 형태의 ‘오대산문화축전’에서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 형태인 ‘오대산문화축제’로 새롭게 바꾸고, 월정사와 오대암자 뿐 아니라, 오대산박물관마을, 오대산자연명상마을(OMV)까지 행사장을 오대산사 전체로 확대하여, 다양한 공연과 문화체험, 경연대회를 마련하였다.
 
전시행사로는 ‘만다라, 연꽃을 품다’라는 주제로 김윤미 작가의 개인전과 함께, 디지털 사진공모 수상작, 미술대회 수상작 전시가 진행되어, 고즈넉한 산사의 가을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월정사 주지 퇴우 정념 스님은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오대산과 산사에서 자연과 어우러진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진정한 휴식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문의는 월정사 오대산문화축제 ☎ 033-339-6615.
 
7111 강원 평창군 평창군, 제41회 노산문화제 및 제36회 군민의 날 행사 6일부터 진행 2018/10/05
평창군, 제41회 노산문화제 및 제36회 군민의 날 행사 6일부터 진행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평창종합운동장, 평창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제41회 노산문화제 및 제36회 군민의 날 행사”가 개최되어 군민 문화 축전의 장이 펼쳐진다.
 
평창노산문화제위원회(위원장 박상우)가 주관하고 평창군,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자축하고 모든 군민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6일 노산성 충의제, 성황제, 전통민속경연대회를 시작으로 7일 개회식과 체육행사, 8일 거리축제 및 문화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6일 저녁 7시부터는 가수 이상우를 비롯한 박혜경, 맥케이가 출연하는 토크 콘서트 ‘이상우의 오늘은’이 노산문화제 축하공연으로 펼쳐지며, 7일 오전 10시 진행되는 개회식에는 평창군 8개 읍․면민이 모두 참여하여 지역별 특색을 선보이는 입장식을 진행,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
 
또한 7일과 8일에는 축구, 배구, 족구, 게이트볼, 씨름, 줄다리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종목의 민속행사 와 체육대회를 열어 화합의 시간을 가지며, 주민들 중심으로 미술전과 서예전, 사진전, 수석전 등 각종 전시와 시조경창, 강원소리경연, 거리축제 등 다양한 공연이 연일 펼쳐질 예정이다.
 
노산성은 평창읍 시가지 동북방편 노산에 조선 선조 초 김광복 군수가 수축한 길이 414m, 높이 1.3m의 석성으로, 임진왜란 당시 권두문 군수가 지사함, 이인서, 우응민 등과 합심하여 왜적과 맞서 싸운 대 격전지였다. 그 후 이곳에 성황당이 세워져 군민의 안녕과 백의 의병의 넋을 비는 성황제로 이어졌고, 1978년 이를 발전시킨 노성제가 시작되었다.
1982년에는 성지에 임진 노성 전적비를 세우고 10월 7일을 군민의 날로 제정함으로써 노성제는 군민의 문화축전으로 자리 잡게 되었고 2014년부터 노산문화제로 명칭을 바꾸어 매년 10월 6일에서 8일까지 노산문화제와 군민의 날 행사를 함께 개최하고 있다. 매년 노산문화제에 앞서 여는 충의제는 임진왜란 당시 노산성에서 항전한 권두문 군수를 비롯한 여러 관군과 백성들의 넋을 기리는 행사이다.
 
평창노산문화제 박상우 위원장은 “많은 군민께서 자리를 빛내어 예부터 이어진 수준 높은 평창의 문화의식과 정이 넘치는 평창군민의 힘을 보여주시길 바란다.” 고 축제를 앞둔 소회를 밝혔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제41회 평창노산문화제 및 제36회 군민의 날 행사는 평창군민들의 자긍심을 높임과 동시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도시의 문화적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며 “다채로운 행사가 알차게 진행되는 만큼 노산문화제에서 평창군민의 화합과 저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7112 충남 홍성군 명품 광천토굴새우젓·광천김 먹으러 홍성군으로 가자! 2018/10/05
명품 광천토굴새우젓·광천김 먹으러 홍성군으로 가자!
- 제23회 광천토굴새우젓·광천김 대축제, 오는 10월 11일부터 4일간 개최 -

 
홍성군 최고의 특산품 축제인 ‘광천토굴새우젓·광천김 대축제’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광천전통시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광천토굴새우젓·광천김 대축제’는 홍성의 대표적인 축제 중 하나로 김장철을 앞두고 대한민국 명품 먹거리인 토굴새우젓과 광천김을 적극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 및 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광천의 옛 상권을 회복하고 광천토굴새우젓과 광천김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어울림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11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즉석 김구이 만들기, 젓갈 김밥 만들기, 토굴새우젓 배추김치 담그기, 충청의 명산 오서산 등반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홍성의 주요 특산품인 홍성한우 및 돼지고기와의 음식 궁합을 확인할 수 있는 시식회, 광천김 주먹밥 만들기, 쌀 떡국 시식회 등 풍부한 먹거리가 미식가의 발걸음을 기다리고 있다.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광천읍은 지난 7월부터 KBS2 저녁 일일 드라마 「끝까지 사랑」의 제작지원을 통해 광천토굴새우젓·광천김 자막 노출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광천읍주민자치위원회의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광천토굴새우젓·광천김 홍보 TV영상을 제작해 지상파 TV에 송출하는 등 다각도로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장순화 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에 참여하시는 모두가 마음껏 즐기고 만족할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하였으니, 대한민국 명품 특산품인 광천토굴새우젓과 광천김과 함께 푸짐한 밥상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 광천토굴새우젓은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활석암반토굴 속에서 숙성·보관시켜 자연 건강식품으로 품질이 우수하고, 널리 알려진 바와 같이 14℃의 일정한 온도에서 약 3개월간 숙성시키기 때문에 맛과 향이 다른 새우젓보다 월등하다.

광천김은 과거 조선시대 임금님의 수라상에 올렸다고 하여 조선김이라 하였으며, 씹을수록 향긋하고 감칠맛이 뛰어나 남녀노소 현대인으로부터 최고의 호평을 받는 건강식품이다.
7113 강원 양양군 양양남대천 둔치 황하코스모스 군락지 ‘인기’ 2018/10/05
양양남대천 둔치 황하코스모스 군락지 ‘인기’
- 송이축제에 이어 개천절 연휴까지 수천 명 발길, 사진명소로 각광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남대천 둔치 유휴부지를 활용해 조성한 황하코스모스 군락지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송이축제 기간과 개천절 연휴에 수천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지역의 새로운 사진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남대천 둔치 황하코스모스 군락지는 양양군의 대표 가을축제인 송이축제와 연어축제를 겨냥해 조성한 관광 아이템이다.
 
축제의 공간적 범위를 양양대교 아래까지 넓혀 포토존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8월, 남대천 유휴공간 6,600㎡에 하천과 잘 어울리는 노란색이면서 자생력이 강한 황하코스모스 수종을 선택해 씨를 뿌렸다.
 
지난 송이축제에서는 행사장를 찾은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코스모스 군락지로 발길을 옮기면서 축제의 묘미를 더했으며, 화창한 날씨가 계속된 개천절 연휴에도 수많은 인파가 다녀가 가을 추억을 담았다.
 
7번 국도를 따라 양양군으로 진입하는 양양대교 하단에 위치해 있어 쉽게 노출되는 데다, 지난 송이축제를 통해 주요 언론과 포털사이트, SNS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 지역은 양양 남대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의 단위과제인 어화원(야생화 공원) 조성계획에 포함되어 있어 봄‧가을 야생화를 식재하고 포토존 조형물, 벤치 등을 추가 조성하면 사계절 포토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북양양 IC에서 7번국도로 연결되는 진출입로 공사가 진행되면서 양양군의 새로운 관문으로 거듭나고 있는 강현면 물치 쌍천교 남단 둔치에 조성한 꽃밭단지도 함께 인기를 얻고 있다.
 
강현면 물치리 13-3번지 쌍천 둔치 유휴부지 2만㎡에 지난 봄 강현면이장협의회, 부녀회 등 지역 사회단체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코스모스(18,000㎡)와 해바라기(2,000㎡) 등 군락지를 조성했다.
 
내년부터는 가을꽃뿐만 아니라 유채(봄), 페튜니아(여름) 등 사계절 꽃묘를 식재해 관광 명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조은주 홍보담당은 “소규모 사업비로 자연 원형을 살려 조성한 야생화 군락지가 도시 이미지를 밝게 하고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며, “오는 18일부터 개최되는 양양연어축제에도 방문객이 많이 찾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7114 강원 속초시 ​속초시, 가을의 정취 국화향기 속으로‘속초 국화전’ 2018/10/05
속초시, 가을의 정취 국화향기 속으로‘속초 국화전’
-10.6(토)~11.2(금), 청초호유원지 분수광장 일원 -
 
속초시 청초호유원지 중앙 분수광장 일원이 가을의 정취 가득한 국화전으로 물든다.
10월 6일(토)부터 다음달 2일(금)까지 진행되는 ‘2018 속초 국화전’은 청초호유원지에서 열리는 ‘속초, 빛 축제 청초환희’와 함께 열려 가을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다가오는 제53회 설악문화제 행사 및 가을단풍축제와 연계하여 속초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추억과 낭만을 선사하게 된다.
이번 국화전에는 속초시 꽃묘장에서 직접 생산한 8만본의 형형색색의 가을 국화꽃을 비롯하여 실국, 입국, 현애 등 다양한 국화가 어우려진 국화꽃길을 선보인다.
또한, 시각과 후각을 사로잡는 분재작품 80여점 전시, 국화 포토존 10개소를 비롯하여 야간에도 아름다운 국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경관 조명이 설치 될 계획이다.
부대행사로는 국화를 이용한 압화, 책갈피, 목공예 등을 체험하는 숲체험 자연교실과 국화차 시음행사, 사진촬영 이벤트, 숲속 음악회 등이 준비되어 있다.
속초시 조경협회 주관으로 매주 토요일 2시에 국화꽃 무료분양 행사도 준비되어 있으며, 행사기간 주말마다 지역특산물홍보관을 운영하여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2018년 속초 국화전’개최를 위하여 지난 9월 27일부터 시 직영으로 청초호유원지 일원에서 꽃식재 등 행사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위하여 속초시 전역에 걸쳐 원형화분 및 꽃걸이, 척산온천 가로화단 비롯한 9개소에 가을꽃 4만여본을 식재하였다.
속초시 관계자는 “국화꽃의 절정은 10월 20일 전후 일 것으로 예상되며, 시민들이 가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국화 조형작품이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는 국화전을 찾아 재미있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속초 국화전이 도심 속 힐링축제로서 강원도를 대표할 가을 축제로 발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7115 강원 정선군 아리랑의 고장 정선에서 즐겁고 풍성한 가을축제 즐기세요. 2018/10/05
아리랑의 고장 정선에서 즐겁고 풍성한 가을축제 즐기세요.
 
산과 들이 형형색색으로 물들어가는 가을! 그 눈부신 풍경을 만끽하기 위해 떠나는 가을여행! 10월 아리랑의 고장 정선에서는 풍성한 가을축제가 열린다.
 
▶ 백두산 천지에서 울려퍼진 아리랑이 우리 모두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듯이 아리랑의 고장 정선에서는 우리민족의 상징 아리랑, 남북화합의 소리 아리랑의 그 감동의 여운을 이어가기 위해 오는 10월 6일부터 10월 9일까지 4일간 2018 대한민국 아리랑 대축제, 제43회 정선아리랑제&제6회 세계 대한민국 아리랑 축전이 열린다.
 
올해 정선아리랑제는 아리랑을 주제로 한 12개 부문 48개 행사 64개 종목을 구성하여 정선군민들과 함께 정선아리랑을 비롯한 우리나라 아리랑 소리꾼, 세계의 다양한 음악가들이 참여해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감동축제,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축제, 세계인들에게 아리랑의 감동을 선사하는 정선아리랑제가 열린다.
 
▶ 또한 걷기만 해도 힐링 할 수 있는 은빛 가을여행, 정선 민둥산 억새꽃 축제가 지난 9월 21일일부터 11월 4일까지 정선 남면 민둥산 운동장 및 민둥산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파란 가을하늘, 시원한 바람과 함께 은빛 물결 출렁이는 가을 산행의 묘미와 즐거움이 가득한 정선 민둥산은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가을이 오는 소리와 끝없이 펼쳐진 억새 물결로 영화 같은 풍경을 만끽 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가을 산행지이다.
 
정선 민둥산 억새꽃 축제는 등반대회를 비롯해 산상엽서 보내기, 사진전, 정선아리랑 공연, 노래자랑, 떡매치기, 감자·옥수수 화로에 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대한민국 명품사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정선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열리고 있는 정선 임계 사과축제가 오는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정선 임계사통팔달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정선사과는 과수원 대부분이 해발 500미터 내외의 산간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높은 일교차와 서늘한 고랭지 기후의 영향을 받아 과육이 치밀하고 단단한 사과가 생산되는 것은 물론 맛과 품질, 당도, 색상, 식감이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 “가을의 정취를 담은 특별한 정선”이란 부재로 개최되는 2018 그림바위미술마을 아트&골드 페스티벌 축제가 정선 화암면 그림바위 미술마을 일원에서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개최되며, 미술마을 황금찾기를 비롯한 정선풍경그리기 공모작품 입상작 전시, 초대작가 설치미술, 화가들의 거리 드리잉, 서예포퍼먼스 , 문화동아리 한마당, 거리 아트 마켓, 초청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산골에서 나누는 영화 이야기, 삶 이야기 “2018 정선여성영화제”가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아리아리 정선시네마에서 열린다.
 
할머니와 어머니, 그리고 그 딸들이 함께 나누는 삶 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2018 정선여성영화제”에서는 자유연기, 수요기도회, 할머니의 운전면허 도전기, 여자의 일생, 길모퉁이 가게, 할머니의 먼집, 시인의 사랑 등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인다.
 
▶ 동계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음악·자연경관·음식·웰니스가 결합된 새로운 문화관광 상품 개발을 위한 2018 가리왕산 뮤직 페스티벌이 10월 27일 정선 가리왕산 알파인경기장 일원에서 대한민국 유명 가수 및 국악인들이 출연해 화려하고 웅장한 퍼포먼스를 연출한다.
 
▶ 해발 750m 청정 생태마을인 정선 화암면 하늘 닿은 마을 건천리에서는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오는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더덕품은 김장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고랭지의 더덕이 품은 사포닌과 고랭지 배추가 품은 비타민의 만남이 겨울최고의 보약으로 알려져 있는 더덕품은 김장 담그기 체험은 물론 더덕캐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7116 강원 속초시 속초시, 10월 속초의 축제를 만끽하세요~! 2018/10/05
속초시, 10월 속초의 축제를 만끽하세요~!

 
축제의 달 10월을 맞아 설악문화제를 비롯한 크고 작은 행사와 축제가 열리는 속초시가 더욱 다채로워진다. 10월 한 달간 속초시의 대표 축제인 제53회 설악문화제(10월 12일~14일)를 비롯해 속초, 빛 축제 ‘청초환희’ (10월 6일~8일) 2018 속초 국화전(10월 8일~11월 2일) 제4회 설악동 단풍축제(10월 19일~21일) 등 가을문화축제와 제14회 세계기사선수권대회(10월 4일~8일) 등 체육행사도 개최된다.

먼저, ‘50년 설악의 매력으로 100년 축제의 설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제53회 설악문화제는 10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3일간 설악로데오거리 일원에서 ‘속초는 하나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거리퍼레이드의 화려한 시작으로 속초의 맛과 멋, 흥이 한데 어우러진 축제로 개최된다. 이와 함께, 축제장 곳곳에서 시민 및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문 예술인·퍼포먼스팀의 공연외에도 동아리팀들의 공연까지 총 22팀이 26회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청초호의 수려한 야간경관을 활용한 「속초, 빛 축제 ‘청초환희’」가 10월 6일(토)~10월 8일(월) 3일간 청초호 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속초, 빛 축제 ‘청초환희’」는 청초호의 야간경관에 빛과 디지털 콘텐츠를 접목하여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로 꾸미는 도심형 야간 축제로 단풍이 무르익어가는 깊어가는 가을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청초호 호수공원을 9만본의 형형색색의 소국, 대국, 현애 등 다양한 국화로 가득채운 ‘2018년 속초 국화전’이 10월 8일(월)부터 11월 2일(금)까지 열려 시각과 후각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국화 포토존 10개소를 비롯해 야간에도 아름다운 국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국화 조형물 주변에 경관 조명이 설치 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단풍철 설악산을 찾은 관광객들을 위해 즐길거리와 볼거리 제공을 위해 설악동 C지구 주차장 일원에서 ‘제4회 설악동 단풍축제’가 10월 19일(금)~21일(일)에 개최된다.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노래자랑과 초청가수 공연을 비롯해 단풍잎 압화 및 페인팅과 같은 체험행사와 먹거리 장터, 핏골 걷기행사도 진행된다. 

 
체육행사로는 전통 마(馬) 문화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알려 승마인구의 저변확대와 마상무예 세계화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제14회 세계기사선수권대회’가 10월 4일(목)부터 8일(월)까지 영랑호 화랑도체험장에서 열린다. 
세계 20여개국에서 참가한 선수들의 패기와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전통마상무예 뿐만 아니라 중동지역의 전통 기사경기도 관람할 수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축제의 달 10월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속초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와 문화체육행사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준비와 점검을 통해 모든 축제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7117 충남 천안시 청바지 다 모여라! ‘2018 청바지 페스티벌’ 2018/10/04
청바지 다 모여라! ‘2018 청바지 페스티벌’
- 천안시, 5~6일 신부문화공원에서 제2회 청바지 축제 개최 -

 
젊음과 자유의 상징 ‘2018 청바지 페스티벌’이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신부동 신부문화공원을 무대로 펼쳐진다.

천안시가 후원하고 (사)한국이벤트협회 충남지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11개 대학이 밀집한 천안지역 특성에 맞게 젊은 세대 간의 소통과 문화교류의 창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청’춘은 ‘바’로 ‘지’금부터! 라는 주제 아래 청바지와 관련한 다채로운 볼거리와 색다른 체험을 선사한다.

먼저 유명 청바지 브랜드와 연예인 청바지를 기증받아 현장 경매를 진행하는 행사는 청바지도 사고 이웃 사랑을 동시에 실천할 기회를 제공한다. 수익금은 전액 어려운 이웃을 돕는 성금으로 기부된다. 

무대 옆에서는 청바지 할인판매와 함께 중고 청바지를 사고파는 프리마켓이 펼쳐진다. 청바지는 물론 청바지와 어울리는 모자, 벨트, 가방, 신발도 판매될 예정이다.

또 일반인이 참가하는 즉석 청바지 모델 콘테스트로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마술쇼 및 마임공연, 유명 대형오토바이를 이용한 포토존 등 다양한 전시와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이 밖에 7080 버스킹공연, 가족명랑파티, 청소년 동아리 공연, 통기타와 색소폰 연주, 7080 나이트 파티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 는 다양한 공연으로 흥겨운 축제 한마당이 연출될 계획이다.

주성환 문화관광과장은 “추억의 공유하고 다양한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이번 페스티벌는 시민이 축제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최고의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7118 충북 제천시 음양오행 색깔정원 놀러오세요 2018/10/04
음양오행 색깔정원 놀러오세요
- 구석구석이 포토존, 사진 찍을 곳 엄청 많네 -

 
2018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행사기간(10. 5. ~ 10. 10.)에 맞춰 한방엑스포 공원 내에 ‘2018 음양오행 테마 색깔정원’이 예쁘게 새 단장을 마쳤다.

2016년 한방바이오박람회에 첫 선을 보인 음양오행 테마 색깔정원은 한방이라는 주제의 연결성을 위해 동양 철학 중 음양오행이라는 주제에 맞춰 동서남북 방위와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접목했다.

박람회에 맞추어 색깔정원을 더욱 효율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기 조성한 기본 시스템을 근간으로 하여 다양한 형태의 포토존을 설치하여 즐길 거리, 볼거리가 가득하다.

특히, 올해는 정원 주변에서 20여개의 프리마켓과 버스킹 공연 및 수제맥주에 음악이 함께하는 가든파티가 열릴 예정으로 음양오행 색깔정원은 ‘정원놀이터’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가을을 맞는 첫 나들이. 가족, 연인과 또는 혼자라도 좋다. 자연치유도시 제천을 방문하여 음양오행 색깔정원에서 인생샷도 남기고, 한방바이오박람회의 한방 테마 체험, 공연관람을 통해 몸과 마음건강 둘 다 챙겨보자.
7119 충북 단양군 관광1번지 단양군, 식도락 여행 1번지로 각광 2018/10/04
관광1번지 단양군, 식도락 여행 1번지로 각광
-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이 가을 식도락 여행지로 인기 -

 
단양팔경으로 이름난 단양은 아름다운 풍광만큼이나 마을마다 특색 있는 음식 맛으로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미식가들의 필수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단양 도심인 수변로에 위치한 단양구경시장은 멋부림보다는 먹부림이라는 유행어를 만들 정도로 먹거리 여행코스로 인기가 높다. 충주댐 건설에 따라 1985년 1만4034㎡의 현재 터에 지어진 구경시장은 1770년경 동국문헌비고에 처음 기록될 만큼 역사와 전통이 남다르다.
 
황토마늘과 아로니아 등 단양에서 생산된 고품질 농산물을 넣어서 만든 만두와 족발, 치킨, 순대, 빵, 과자 등이 특히 인기다. 구경시장의 먹거리는 전국에 내로라하는 먹거리 시장인 서울 광장시장과 통인시장, 대구 서문시장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는 게 관광객들의 평가다. 단양읍 강변로를 따라 조성된 쏘가리 빼놓을 수 없는 식도락 코스 중 하나다.
  
쏘가리는 씹는 맛이 좋아 회로 먹어도 좋지만 갖가지 야채와 함께 끊이는 매운탕은 쌀쌀해진 날씨를 푸근하게 하는 가을철 최고의 별미 중 하나다. 이 골목에는 쏘가리매운탕은 물론이고 푸짐한 고깃살이 메기 매운탕, 다채로운 물고기를 맛 볼 수 있는 잡고기 매운탕도 있어 입맛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단양강변 카페거리는 경치가 아름다운데다 커피 맛이 좋기로 소문난 커피집이 늘어서 있어 사색을 하거나 대화를 나누기에 제격이다. 단양읍 강변로에는 구경시장과 쏘가리 골목 외에도 마늘정식, 곤드레 정식, 약선요리 등 각양각색의 음식점이 즐비해 기호에 따라 맛을 즐길 수 있다. 
   
단양읍내 출발해 가곡면∼영춘면으로 이어지는 강변도로에는 농촌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맛집이 곳곳에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단양강변 갈대밭으로 유명한 가곡면엔 부부가 운영하는 농가 맛집이 있는데 웰빙 음식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항암과 간 기능 개선 등에 효능 있는 수수를 비롯해 마늘과 아로니아 등 청정 농산물로 풍성하게 만들어져 가을철 건강식으로 특히 인기다. 이 밖에 단양의 다른 읍·면 지역에도 소셜네트워크와 방송 등을 통해 알려진 다양한 맛집이 있어 여행 코스에 따라 즐길 수 있는 게 단양 여행의 매력이다. 군 관계자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는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에서 아름다운 추억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7120 충남 당진시 2018 당진해나루황토고구마축제 13일 팡파르 2018/10/04
2018 당진해나루황토고구마축제 13일 팡파르
- 무료시식부터 수확체험까지 프로그램 다양 -

 
당진해나루황토고구마축제추진위원회가 2018 당진해나루황토고구마축제를 오는 13일 당진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해나루황토고구마축제는 군고구마와 찐고구마 무료시식 행사를 비롯해 수확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고구마 캐기 체험과 고구마 골든벨, 고구마 높이 쌓기 등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고구마 생산 농가들이 직접 판매하는 농산물 직거래 판매장터에서는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고구마를 구매할 수 있으며, 황토고구마 경매행사도 열린다.

또한 고구마 외에도 당진을 대표하는 해나루쌀을 비롯한 우수 농?특산물의 직거래장터와 음식코너 등 각종 상설행사도 운영되며, 초청공연과 관광객 노래자랑, 요리경연대회, 어린이 사생대회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이어진다.

축제위원회 관계자는 “축제가 열리는 당진시 고대면에서는 약 200여 농가가 황토밭에서 고구마를 재배하고 있으며, 맛이 좋아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축제를 즐기기 좋은 10월 가족과 함께 오셔서 고구마의 매력에 빠져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조직배양실에서 바이러스가 없는 고구마 생장점을 채취해 배양한 후 순화 증식과정을 거쳐 생산한 바이러스 무병묘를 매년 지역농가에 보급해 품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7121 대전 서구 제1회 도마실, 참살이 건강마을 축제에 놀러 오세요!! 2018/10/04
제1회 도마실, 참살이 건강마을 축제에 놀러 오세요!!
- 유등천에서 문화공연, 건강체험 등 볼거리 가득 -

 
대전 서구 도마1동은 오는 6일 유등천변 유등교 아래에서 ′제1회 도마실, 참살이 건강마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 서구 마을 축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처음 개최되는 도마1동 마을축제는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건강?나눔?공유를 키워드로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합기도공연과 도화풍물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다 함께 보물 건강걷기, 인형극, 주민 솜씨 뽐내기, 플리마켓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네일아트, 페이스 페인팅, 도예체험, 짚풀공예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건강관리협회 등 10개 의료기관 의료진이 참여해 참가자들에게 무료로 건강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특히, ′독도는 우리 땅′에 맞추어 500여 명이 플래시몹을 펼쳐 개막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인데 이는 타 축제와 차별화되는 프로그램 중의 하나다. 

그리고 행사장 내에 그동안 마을주민들이 정성과 마음으로 조성한 해바라기 3,000본과 10,000본의 코스모스 꽃길 포토존은 축제장을 찾은 분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오후 7시부터는 실력 있는 주민 솜씨 뽐내기 본선 경연이 펼쳐지며, 직장인밴드 버닝스톤즈가 출연해 흥을 돋을 예정이다.

정종선 축제추진위원장은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경품도 준비하였으니, 가족과 함께 도마1동에 오셔서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7122 충북 청주시 청원생명축제 올해도 전국 최고 명성 이어간다 2018/10/04
청원생명축제 올해도 전국 최고 명성 이어간다
- 10월 5일(금)부터 10월 14일(일)까지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
- 자연이 살아숨쉬는 축제장 -
- 인심 넉넉한 친환경 명품 농축산물의 향연 -
- 오감만족, 온가족이 함께 즐겨요 -

 
국내 최고의 친환경 농축산물 한마당 2018 청원생명축제가 오는 10월 5일(금)부터 10월 14일(일)까지 열흘 동안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다. 

지난해 50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면서 자타가 공인하는 우리나라 대표 농ㆍ축산물축제로 명성을 이어온 청원생명축제는 올해에도 친환경 농특산물 판매와 농ㆍ축산물 먹을거리마당,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개ㆍ폐막 축하공연과 지역문화예술공연 등으로 화려하게 펼쳐진다. 

자연 그대로를 살린 축제장에는 무려 1만 제곱미터의 가을들녘에 코스모스, 피튜니아, 베고니아, 백일홍, 해바라기 등 형형색색의 꽃이 장관을 이루며, 행복한 농민 부부로 디자인한 대형 꽃 탑은 최고의 포토 스팟으로  2018청원생명축제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축제장을 내려다보는 언덕에 아름다운 꽃밭과 푸른 잔디, 모래놀이·동물농장, 바람개비언덕으로 꾸며질 청원생명 테마놀이터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산과 절벽으로 둘러싸인 자연경관과 오창저수지와 용두천 등을 활용한 야간경관은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함께 가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친환경 농축산물 한마당인 청원생명축제는 우수한 청원생명 브랜드 농축산물을 눈으로 확인하고, 현장에서 먹고, 사갈 수도 있다. 제1게이트로 들어서자마자 나타나는 농특산물판매장에서는 청원생명쌀과 사과, 버섯, 고구마 등 청주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특산물을 농민들로부터 직접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또 축산물판매장에서 한우와 돼지고기 등 육류를 구입해 바로 옆 셀프식당에서 구워 먹을 수 있다. 
 
이처럼 농축산물을 구입하고 사먹을 때 입장권을 현금처럼 축제장 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청원생명축제의 또 하나의 매력이다. 유료로 구매한 가격만큼 입장권을 현금처럼 주고 받는, 그래서 관람객도 좋고, 농민도 좋은 일석이조의 축제이다.  

또 생명농업체험마당에서는 군밤, 딸기 슬러시 체험, 생명 쌀 와플체험이 운영되며 벼 전시 체험관에서는 청원생명 농축산물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마련된다.


청원생명축제가 다른 축제와 다른 점은 어린아이부터 노년층까지 모든 세대가 와서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우수한 농축산물을 맛보고, 사가는 것은 물론, 풍성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다.

10월 5일 저녁, 화려한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박상민 파워콘서트 / 전국TOP10가요쇼 / 7080 청춘콘서트 / 청주농기놀이 그리고 마지막 날인 10월 14일 폐막공연까지 인기 가수와 지역예술인들이 펼치는 화려한 무대가 매일 이어진다. 특히 축제 속의 축제로 제3회 청원생명가요제도 전국의 가수 지망생들을 대상으로 열려 또 하나의 청원생명축제 브랜드로 자리 잡게 된다.  

또 가족체험마당, 어린이체험마당, 승마체험 및 동물농장, 고구마수확체험장, 어린이놀이터에서는 도심에서는 할 수 없는 농촌과 자연 속 체험거리가 가득하다. 특히 고구마수확체험장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고구마를 캐서 집으로 가져갈 수도 있으며, 곳곳에서 50여 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돼 청원생명축제만의 특별한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이밖에 건강정보관에서는 건강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습지공원에서는 국내 정상의 정원 작가가 만드는 5인 교수 정원전, 시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아 시민참여 정원을 전시하는 ‘가드닝페스티벌’을 새로이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원생명축제는 지역의 우수 농축산물 판매 촉진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눈과 입과 귀가 즐거운 참 좋은 여가 콘텐츠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며, “올해 축제도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해 생명문화도시 청주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겠다”고 밝혔다.
7123 충북 충주시 앙성탄산온천축제 6일 개막 2018/10/04
앙성탄산온천축제 6일 개막
- 마라토너 이봉주와 함께 달리는 비내길 마라톤대회 등 행사 풍성 -

 
올해 스물 한번째를 맞는 ‘비내길과 함께하는 앙성탄산온천축제’가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앙성온천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5일 7080 포크음악 공연 전야제를 시작으로 이봉주와 함께 달리는 비내길 마라톤대회 및 걷기대회, 단호박·한우요리대회, 산악자전거대회, 탄산온천수 족욕체험, 맨손 민물고기잡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둘째 날인 6일 열리는 마라톤대회는 한국을 대표하는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와 함께 명품 비내길을 달리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개막행사 후 이어지는 MBC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공개방송과 콘서트는 가수들의 흥겨운 공연과 함께 화려한 불꽃놀이를 선보인다. 앙성탄산온천은 국내 유일의 탄산온천으로 입욕을 하면 탄산가스가 피부로 흡수돼 혈액순환이 활발해지고 심장의 기능을 원활히 해주며, 특히 식후에 온천수를 마시면 복부의 압박감, 팽만감이 제거되고 이뇨작용을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다. 

특히 충주 비내길은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우리마을 녹색길 베스트 10’에 선정된 아름다운 길로 가을이면 물억새가 장관을 이루는 최고의 풍경으로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사진 촬영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우재규 앙성온천관광협의회장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시원한 탄산온천욕을 즐기고 남한강의 아름다운 경치가 어우러진 비내섬에서 억새의 향연을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7124 충북 음성군 중부권 최대 인삼생산지 음성! 제6회 음성인삼축제 개최 2018/10/04
중부권 최대 인삼생산지 음성! 제6회 음성인삼축제 개최
-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금왕읍 응천 행사장 일원 -

 
음성군은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금왕읍 응천 행사장 일원에서 음성인삼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제6회 음성인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부권 최대 인삼생산지에서는 열리는 제6회 음성인삼축제는 ‘나는 음성인삼이 좋다’란 주제로 첫날에는 11시 개장식과 19시 개막식을 필두로 불꽃놀이와 축하공연이 성대하게 펼쳐진다.

둘째 날에는 도시 소비자를 위한 소비자와 생산자 어울마당과 함께 영 페스티벌, 뮤지컬 마당극이, 셋째 날에는 국제음악페스티벌과 다문화 노래 및 장기자랑이, 넷째 날에는 음성군주민자치작품발표회와 음성인삼가요제가, 마지막 날에는 품바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사기간 동안 전국 최고품질의 인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인삼직거래판매장을 운영하며, 인삼품평회 수상작 전시, 홍삼제품 및 인삼약초 전시, 인삼튀김과 인삼막걸리, 인삼한과, 홍삼인절미 만들기 및 시식, 인삼공예품, 인삼비누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행사가 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음성인삼축제추진위 관계자는 “제6회 음성인삼축제는 관내 인삼생산농가의 소득증대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음성군이 인삼산업의 메카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7125 충북 영동군 사랑과 낭만의 와인향 가득, ‘제9회 대한민국 와인축제’ 개막 임박 2018/10/04
사랑과 낭만의 와인향 가득, ‘제9회 대한민국 와인축제’ 개막 임박
- ‘영동와인 마음을 홀리다’ 슬로건 안고 오는 11일부터 4일간 열려 -
 
와인1번지, 국내 유일의 포도·와인산업 특구인 충북 영동군에서 사랑과 낭만가득한 와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제9회 대한민국와인축제’가 이달 11일부터 14일까지 국내 최대 국악잔치인‘영동난계국악축제’와 연계해 4일간 영동천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영동군, 영동군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재)영동축제관광재단, 영동와인연구회 주관하는 행사로 와인이 가진 다양한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올해도 ‘영동와인 마음을 홀리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와인 마니아와 지역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채롭고 이색적인 행사로 가득하다. 더욱이 축제를 3개월여 앞둔 지난 7월, 지역의 대표 아이템인 와인을 활용, 낭만과 사랑을 담아낸 와인잔으로 IFEA(세계축제협회)코리아가 주관하는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상품분야에서 수상하며 성공개최를 예감케 했다.

올해 눈여겨 볼 점은 와인과 어울리는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마련하고 관광객들이 훨씬 더 즐겁고 편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게 했다는 점이다. 특히, ‘술’이 가지는 제한적 범위에서 벗어나 남녀노소 구분없이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강화에 중점을 두고, 와인족욕, 마리아주 만들기, 와인문양 패션타투, 와인에코백 만들기 등 오감만족 체험이 준비된다.

야간판매를 위한 운영시간을 기존 10시에서 11시까지 연장하고, 야간특설무대 조명, 경관조형물 확대와 인디가수, 탱고, 재즈 야간공연 추가 등 야간콘텐츠를 대폭 강화해 감동을 더한다. 특별프로그램으로 9회 개최의 상징적 의미로 ‘9’와 관련된 커플들의 사연을 접수받아 영동와인, 와인잔 등을 제공하는 렛츠 구 와인데이 이벤트, 유명 인디가수 공연, 와인3만원 이상 구매시 영동사랑상품권(5천원) 지급 등이 진행된다.

또한 포도국수, 와인삼겹살 등의 영동만의 먹거리를 선보이며 가족단위 관광객을 겨냥한 푸드 트럭 확대로 먹거리를 다양화하며 축제 만족감을 극대화한다.  스폐셜 행사로 제5회 한국와인대상이 개최돼, 레드와인, 화이트라인, 로제와인, 브랜디, 기타 과실주 총 5개 분야에서 대한민국 최고와인을 가린다.

포도축제때 임시개장해 특별한 설레임과 감동을 더했던 와인터널은 와인축제 시작에 맞춰 정식개장하며, 1일 5회 1시간 간격으로 충북지역의 청년예술가들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을 준비한다. 와인축제장에서는 3천원의 와인잔만 구입하면 레드와인, 화이트와인, 로제와인 등 32개소(영동 28개소, 관외 3개소, 롯데주류 1개소) 와이너리 농가의 개성만점의 명품 와인을 얼마든지 맛 볼 수 있다.

군과 재단은 이 축제의 성공개최를 계기로 대한민국 와인1번지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지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재단 관계자는 “와인축제는 글로벌 무대로 도약하는 영동와인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며 누구나 함께 낭만을 즐길 수 있다.”라며 “군민과 관광객들이 와인을 벗삼아 잊지 못할 가을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7126 충남 아산시 아산시,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문화예술 행사 펼쳐 2018/10/04
아산시,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문화예술 행사 펼쳐
- 현충사 및  온양민속박물관에서 풍성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야간 개장’  운영 - 

 
아산시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아산시와 문화재청 현충사 관리소 및 온양민속박물관이 공동 주관하는 야간개장 행사를 오는 10월6일부터 9일까지 현충사에서, 10월16일부터 10월 21일까지 온양민속박물관에서 각각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야간개장’ 행사는 지역 내 문화시설인 현충사 및 온양민속박물관을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하여 풍성한 문화예술 행사를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먼저, 현충사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 동안 ▲ 아산시립합창단과 팝페라 가수 등이 함께하는 ‘별빛콘서트’, ▲ 전통차를 시음할 수 있는 ‘고택에서의 달빛차회’, ▲ 경찰의장대 및 버스킹 공연이 이루어지는 ‘미니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며, 고요한 달빛아래 현충사를 산책하며 힐링하는 ‘야경산책’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온양민속박물관은 전시만 관람했던 기존 이미지를 탈피하여 ▲박물관에 소풍을 오는 ‘박물관 피크닉’, ‘한복입어보기’, ‘아름다운 금혼식’, 전통공예 및 놀이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상설 프로그램과, ▲ 특별 프로그램으로 ‘공예ㆍ먹거리 장터’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 연극 및 실내악, 클래식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박물관 개관 40주년 기념행사 일환으로 ‘일상의 유산×유산의 일상’ 이라는 주제로 실시하는 특별전시 등도 눈여겨 볼만하다.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공연 등을 향유하는 기쁨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맘껏 느끼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7127 충남 서천군 맛있고 신나는 가을밤 2018 춘장대 푸드킹 페스티벌 2018/10/04
맛있고 신나는 가을밤 2018 춘장대 푸드킹 페스티벌
- 오는 5일과 6일 이틀간 ‘맛있다! 신난다! 밤바다!’다채로운 행사 -

 
낭만 가득한 가을 밤바다에서 맛있는 음식과 신나는 버스킹을 즐기는 ‘2018 춘장대 푸드킹 페스티벌’이 오는 5일과 6일 양일간 서천군 서면 춘장대해수욕장에서 펼쳐진다.

‘맛있다! 신난다! 밤바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푸드트럭과 버스킹을 합친 푸드킹이라는 신선한 이름을 걸고 10월의 가을 밤바다를 흥과 맛으로 다채롭게 채울 것으로 보여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제 첫날인 5일 오후 6시에 시작되는 이날 행사는 푸드트럭의 이색음식과 해변포차에서 만든 제철 해산물 안주, 시리도록 차가운 생맥주를 관광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한편, 춘장대해수욕장 중앙광장 무대에서는 슈퍼스타K를 통해 스타덤에 오른 장재인을 비롯한 유명 버스킹 팀들의 공연이 가을밤을 물들일 예정이다. 

 둘째 날인 6일에는 첫날보다 한 시간 빠른 오후 5시에 행사가 시작되며 노래, 댄스, 마술 등 이미 SNS에서도 상당한 팬덤을 확보해 활동하고 있는 가능동 밴드, 독특크루, 탱쇼 등의 공연과 함께 ‘남자의 자격’합창단에 출연하고 현재 영국 팝페라 가수 폴포츠와 국내 공연 중인 배다해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배다해 씨는 현재 영국 팝페라 가수인 폴포츠와 국내 공연 중에 어렵게 스케줄을 뺐다는 후문이다.

‘토요일은 밤이 좋아’라는 노래제목처럼 DJ 썬비텐의 EDM파티가 150BPM을 넘나드는 비트로 토요일 밤하늘을 가득 채우면 이로써 이틀간 가을밤을 뜨겁게 달군 축제는 마무리 된다.   

 부대행사로는 어린이를 동반한 방문객을 위한 해변 놀이터와 춘장대 모래사장 곳곳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 보물찾기, 야광 페이스페인팅 및 SNS 좋아요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군산시에 거주하는 차 모 씨(32)는 “서천 춘장대 해수욕장에서 새롭고 재밌는 행사가 진행되는 것 같다.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꼭 한번 가볼 예정이다”라고 기대감을 드려냈다.

 푸드킹 페스티벌 축제 추진위원회 김형천 위원장은 “춘장대 해수욕장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주민들이 합심해서 야심차게 준비했다. 푸드킹 페스티벌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맛있고 즐겁고 행복한 가을밤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7128 전남 전라도 천년여행, 나주 금성관․강진 고려청자박물관서 2018/10/02
전라남도는 전라도 정도 천년을 맞아 10월 추천관광지로 천년 전라도의 중심지인 나주 금성관과, 비취색 신비한 고려청자의 산실인 강진 고려청자박물관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2018년은 ‘전라도’라는 명칭을 사용한 지 딱 1천년이 되는 해다. 고려 현종 9년(1018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강남도와 해양도를 합치고 가장 큰 고을이던 전주와 나주의 첫 글자를 따 전라도라 부른 것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나주는 918년 고려를 건국한 태조 왕건의 정치적 기반이자 고려 2대 황후인 장화황후의 고향이다. 북쪽에는 금성산이 남쪽에는 영산강이 어우러지고, 4대문을 가진 점 등이 한양과 비슷하다 해 소한양이라 불리기도 했다.

나주목의 중심이었던 금성관은 조선시대 객사(관청 건물)로서 고을 수령과 관리들이 모여 왕에게 충성을 바치던 곳이다. 중앙 관리들이 지방 출장 시 묵었던 곳이기도 하다.

나주목을 다스렸던 360여 명이 넘는 목사(현재의 도지사)의 살림집인 목사내아는 ‘ㄷ’자 형태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보존된 내아다.

반남면과 영산강 유역의 나주 고분군은 청동기시대부터 이천년 넘게 이곳이 문화의 중심지였음을 말해준다. 인근에 옛 모습을 복원한 4대문과 향교도 고즈넉한 정취를 풍긴다.

고려청자는 고려시대 생산된 자기다. 철분이 포함돼 비색을 만들어주는 유약과, 태토에 무늬를 파내고 흰색과 검은색의 흙을 메워 넣는 상감기법으로 만든 우리의 자기다. 흙의 물리적 화학적 성질의 완벽한 이해와 섬세한 조각기술이 돋보이는 우리의 소중한 자원이다.

고려청자 박물관의 전시실에서는 고려청자의 생산과 유통, 소비, 변천 과정을, 야외전시장에는 강진의 청자요지 중 발굴 조사된 용운리와 사당리 요지를 보존해놓아 고려청자를 한 번에 볼 수 있다.

청자박물관 일대는 고려청자 도요지다. 판매점과 크고 작은 도요들이 있으며, 바로 옆 민화박물관에서는 조상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국보급 유물 등 250여 점이 전시 중이다.

박우육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역사자원을 보호하고 가꾸는 일은 미래의 관광산업을 위해 중요한 일”이라며 “천 년을 넘어 2천 년의 이야기가 가득한 전남에서 소중한 역사․문화를 알아보면서 전남의 역사․문화와 가을을 산책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7129 충남 태안군 ‘바람과 모래가 빚은 예술’, 사구축제 & 모래조각 페스티벌 개최 2018/10/01
‘바람과 모래가 빚은 예술’, 사구축제 & 모래조각 페스티벌 개최
오는 6일 제16회 태안 국제 모래조각 페스티벌과 제4회 대한민국 사구축제  통합개최, 모래조각 전시회·해안사구 걷기대회 등 볼거리, 즐길거리 다양 -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해안사구인 신두리 해안사구 일원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사구 축제와 모래조각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오는 6일 원북면 신두리 해수욕장 및 사구 일원에서 ‘제16회 태안 국제 모래조각 페스티벌’과 ‘제4회 대한민국 사구축제’를 통합개최한다.

이는 작년까지 별도로 치러지던 모래조각 페스티벌과 사구축제를 동시 개최함으로써 다양한 상승효과를 통해 태안을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생태관광의 메카로 육성하겠다는 군의 방침에 따른 것이다.

올해 모래조각 페스티벌은 ‘태안, 금빛 모래이야기’라는 주제로 60개 팀 400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며, 경연대회 외에도 국내외 전문작가 30명이 함께 하는 ‘초대작가 모래조각 전시회’가 펼쳐져 환상적인 모래조각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사구축제는 지난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생태관광모델 10대 사업지이자 천연기념물 제431호인 신두리 해안사구의 보전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에게 생태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메인행사인 ‘신두리 해안사구 걷기대회(TJB 파워FM 특집방송)’를 통해 신두리 생태탐방로를 걸으며 모래언덕과 곰솔림, 억새꽃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이밖에 이번 모래조각 페스티벌과 사구축제에서는 △맨손물고기 잡기 △학생 사생대회 △해안사구 생태학습 교실(에코백 만들기) △어린이 체험교실(종이접기, 페이스페인팅, 모래놀이터) △민트리오, 퓨전국악그룹 예다, 쇼피트 공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및 공연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사구축제를 통해 생태관광의 메카인 신두사구의 아름다움을 전 국민에게 알리고, 함께 열리는 모래조각 페스티벌을 통해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환상적인 축제가 될 것”이라며 “푸른 바다와 고운 모래가 만들어낸 아름다운 대자연 속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7130 충북 영동군 가을이 물들어 가는 영동, 한바퀴 돌며 스트레스 ‘훅’ 2018/10/01
가을이 물들어 가는 영동, 한바퀴 돌며 스트레스 ‘훅’
- 자연의 품안에서 즐기는 힐링 가을 나들이! -

 
기록적인 무더위도 어느새 저 멀리 물러가고, 주위 산들도 하나 둘 오색단풍으로 옷갈아 입을 채비를 하는 계절이 다가왔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고 가을의 낭만이 깊어가고 있는 지금, 충북 영동에는 오직 이곳에서만 즐길 수 있는 힐링 명소들이 많다.

10월의 징검다리 휴일을 맞아 일부러 시간을 내 멀리 가거나 큰 돈 들이지 않고도, 잠시 짬을 내 돌아볼 수 있는 명품 관광지들이다. 박연폭포라고도 불리는 심천면의 옥계폭포는 깎아지른 듯한 절벽에서 쏟아져 내리는 20m 물줄기가 수려한 주변 경관과 어우러져 탄성을 자아낸다.

충북의 자연환경 명소로 지정됐었을 만큼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하며 수많은 관광명소를 가진 영동군에서도 손꼽히는 곳이다. 인근 양산면에서는 수령 100년 이상의 소나무 1000여 그루가 우거지고, 비단결같이 넘실대는 금강과 어우러진 국민 휴양지 송호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데, 가을 내음을 한껏 머금은 코스모스가 제방 가득 수놓아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이곳을 기점으로 강선대, 여의정, 용암, 함벽정, 봉황대 등 가을의 낭만과 정취 가득한 양산팔경의 비경을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6km구간의 ‘양산팔경 금강둘레길’도 둘러 볼 수 있다. 황간면에는 백두대간에서 살짝 빠져나온 산맥이 민주지산에서 잠시 올랐다가 원촌리에 이르러 만들어 놓은 봉우리인 월류봉이 있다.

깎아 세운 듯한 절벽에서 우뚝 솟은 월류봉의 정취는 한 폭의 산수화를 연상케 하며, 뛰어난 풍광으로 많은 이들을 감성에 젖게 한다. 최근에는 월류봉 광장부터 반야사까지 굽이쳐 흐르는 석천을 따라 여울소리길, 산새소리길, 풍경소리길의 3가지 독특한 매력을 가진 8.3㎞ 구간의 월류봉 둘레길이 조성돼 관광객들을 반기고 있다.

인근의 평화와 인권의 상징, 노근리평화공원에서는 곳곳에서 피어난 국화, 코스모스, 장미 등 가을꽃을 즐기며 조용한 산책을 즐기기에 좋다. 용화면에 위치한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은 소백산맥 줄기에 자리잡아, 피톤치드 풍부한 산림욕장, 건강지압을 위한 맨발숲길, 명품 등산로 등이 갖춰져 있어 숲속의 향기를 만끽 할 수 있다.

이들은 자연의 숨결과 가을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가벼운 산책코스로, 바쁜 일상과 명절을 지나면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기에는 최적의 힐링여행지다. 군 관계자는 “영동은 아름다운 산과 금강으로 둘러싸여 최고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라며, “가을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이들에게 힐링과 여유를 줄  있는 곳이 많으니, 이곳에서 따뜻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했다.
7131 충북 보은군 단풍이 물들고 있는 보은! 단풍만 보실껀가요? 2018/10/01
단풍이 물들고 있는 보은! 단풍만 보실껀가요?
- 이달 12일 보은대추축제, 18일 오장환문학제, 26일 속리축전 연이어 개최 -

 
단풍철을 맞아 속리산 국립공원을 보유하고 있는 보은군에 많은 관광객이 몰려들고 있다.

사진_지난해 속리축전,지난해 대추축제, 지난해 대추축제 소싸움대회

이달 보은군에서는 군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축제 3종을 연이어 선보인다. 먼저 이달 12일부터 21일까지 충청북도 농산물 판매분야 대표축제로 선정된‘5천만이 함께 즐기는 2018보은대추축제’가 개최된다. 

군은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청정농산물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문화예술공연, 옛날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전통놀이체험과 홍진영, 금잔디, 김완선, 박남정, 남진, 조성모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축하 공연 등이 10일 내내 넉넉히 준비했다.

두 번째로 보은대추축제 기간중인 18일부터 19일까지 이 지역 출신의 천재시인 오장환을 기리는 ‘제23회 오장환문학제’가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오장환시인이 탄생한지 100주년이 되는 해로 오장환의 시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예년에 비해 더욱많이 준비했다. 

이중 창작 판소리 마당극 ‘나요, 오장환이요’와 오장환탄생 100주년 특별전시관 운영, 시인과 함께하는 문학기행 등이 기대되는 프로그램으로 가을밤 단풍이 물든 대추축제장을 찾은 관광객 이라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역사와 전통이 있는 ‘제41회 속리축전’이 26일부터 28일까지 속리산잔디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속리축전’은 신라시대 중사로 국행제로 지낸 천왕봉 산신제와 관련된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산신을 모시는 영신제와 본행사인 산신제 그 뒷풀이 행사인 송이놀이를 바탕으로 10여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1058명분의 산채비빔밥 체험행사가 대표프로그램으로 지역의 대표 향토음식인 산채비빔밥을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축제를 준비하고 관광객들과 함께 만들면서 즐기는 축제의 장을 제공할 것이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군은 수개월 전부터 이달에 개최되는 축제를 준비해 왔다”며, “단풍이 있고, 역사가 있고, 청정농산물이 있는 우리 보은군에 방문하시면 오감이 만족할 것”이라고 말했다.
7132 충북 단양군 제22회 단양온달문화축제 프로그램 ‘풍성’ 2018/10/01
제22회 단양온달문화축제 프로그램 ‘풍성’
 
전국 유일의 고구려 문화축제인 제22회 단양온달문화축제가 10월 19∼21일까지 3일간 영춘면 온달관광지, 단양 문화예술회관 등지에서 개최된다. 온달문화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승전고를 울려라!’란 주제로 온달장군 전쟁의 시작과 전투, 승리로 스토리텔링 한 4개 테마의 40여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단양문화원 주관으로 열릴 이번 축제는 첫날인 19일 ‘승전의 북소리’란 이름의 대북공연과 온달장군 출정식으로 구성된 개막식을 시작으로 서막을 올린다. 이어 군량미를 확보하라(쌀가마 옮기기)와 고구려 무예 시연, 미션! 온달평강을 찾아라(RPG), 전사의 후예들 퍼포먼스,  LED 태권발레로 교체 등이 진행된다.  

둘째 날 20일엔 연극 ‘궁을 떠난 공주’와 어린이들을 위한 전래동화 혹부리영감, 마상무예, 마당극(뺑파전), 국악 버스킹, 가을 음악회 등 다채로운 공연이 축제의 흥을 더한다. 마지막 날인 21일엔 첫날과 둘째 날에 이어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가 열리고 폐막을 알리는 온달산성 최후의 전투 퍼포먼스와 온달장군 진혼제가 삼족오 광장에서 치러진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온달장군 선발대회는 대규모 행사에서 탈피해 무사선발전과 RPG게임 등 재미난 이벤트를 더한 미션! 온달평강을 찾아라란 이름으로 탈바꿈했다. 주 행사장인 온달관광지에는 고구려 테마존이 만들어져 복식과 난전, 대장간, 농경문화, 주막, 병장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소달구지 체험과 삼족오 한과 만들기, 삼족오 달고나 체험, 전통 다도 체험 등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체험행사도 준비된다. 올해는 킬링 콘텐츠로 알려진 고구려 테마존은 지난해보다 복식을 더욱 다채롭게 준비했고 엽전을 사용한 체험프로그램도 대폭 늘려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축제 추진위는 방문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행사장 셔틀택시 운행, 종합안내소 운영, 유모차 대여, 행사장 쉼터 등 다양한 대책도 수립했다. 단양온달문화축제는 2018년 대한민국 대표축제와 충북도 지정 우수축제에 선정된 바 있다. 

축제추진위 관계자는 “전국 유일의 고구려 문화축제 명성에 맞는 수준 높은 축제가 되도록 프로그램 개발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전국 규모의 문화축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추진위는 지난달 18일 단양군청 회의실에서 준비회의를 열고 프로그램과 포스터, 행사일정, 홍보 마케팅 전략 등을 공개했다.
7133 충남 아산시 아산시, 오는 13일“제 4회 숲 체험의 날”행사 개최 2018/10/01
아산시, 오는 13일“제 4회 숲 체험의 날”행사 개최
- 신정호 잔디광장과 남산 유아 숲 체험원에서 놀며, 배운다 -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10. 13.(토)에 신정호 잔디광장과 남산 유아 숲 체험원에서 ‘제4회 숲 체험의 날’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가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요즘 신비로운 산림의 소중함을 어린이에게 인식시키고 어른에게는 깨끗한 숲에서의 여가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아산에서는 처음으로 남산 유아 숲 체험원을 조성해 개원식도 함께 할 예정이다.

올해 숲 체험의 날에는 평소에 접하지 않은 체험 프로그램과 임업후계자연합회의 알밤 줍기 등 색다른 일정도 있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하루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산시 산림과 관계자는 “숲 체험의 날 행사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함께 하는 산림축제로 앞으로 계속 키워나가야 하는 문화행사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7134 충남 보령시 보령시 대천천 자전거도로 코스모스 만개 2018/10/01
보령시 대천천 자전거도로 코스모스 만개
 
보령시 대천천에 위치한 자전거도로와 산책로에 활짝 핀 코스모스가 만개하여 시민 및 관광객들을 유혹하여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보령시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대천천의 자전거도로 인근에 가을의 전령 코스모스가 만개해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 
위치는 대천천변 한내인도교 위쪽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로, 대천1동은 400m의 구간에 화단을 조성했다. 
지난 여름 폭염을 이겨낸 코스모스는 자전거도로변을 따라 군락지를 이루며 9월 중순부터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으며, 최근 만개해 시민 및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최재용 대천1동장은 “많은 시민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등 가을이 성큼 다가옴을 만끽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포토존 등을 조성하는 등 일상 속 쉼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7135 충남 보령시 보령시민의 대축제, 제20회 만세보령문화제 오는 5~6일 개최 2018/10/01
보령시민의 대축제, 제20회 만세보령문화제 오는 5~6일 개최
 
보령시는 시민의 대축제이자, 향토문화 축제인 제20회 만세보령문화제를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보령종합경기장 및 보령시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스무 번째를 맞이한 만세보령문화제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와 예술을 향유하고 체험하는‘문화축제’,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건설을 시민과 함께하는‘화합축제’, 우리 고장의 문화와 역사를 알리고 전통을 계승하는‘애향축제’,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 보령시민과 함께하는‘명품축제’를 목표로 추진된다.   

첫째 날인 5일에는 충청수영성 수문장 교대식을 시작으로 도미부인 경모제, 풍년제, 한내돌다리 밟기, 보령 Art Bank 깃발전, 연극‘벽을 넘어 소통하다’이 열리고, 오후 7시부터는 문화의전당 특설무대에서 초대가수 오정해와 김혜연, 신유, 지역가수 등이 출연하는 시민 경축의 밤을 연다.  

둘째 날인 6일에는 성화채화 및 봉송, 개막 퍼레이드, 개막식, 식후공연, 체육종목 결승이 열리고, 전통놀이로 농악경연과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투호, 2인 3각 달리기, 어르신 오재미, 청소년 만보기가 열리고, 올해는 한궁과 제기차기가 추가됐다. 

또한 경기장 주변 연계행사로 머드페인팅, 충청수영 전통주막 및 수군복장 체험, 지역 문화재 탁본체험, 토정카페 운영, 전통종이 공예체험, 응급처치 체험과 올해 처음으로 미술작품 전시, 캐리커처 이벤트, 사진 및 시화 작품 전시, 널뛰기 체험도 도입됐다. 

아울러, 지난 대회와 같이 체육종목의 참여 인원별 배점을 도입하고, 많은 준비 시간과 예산이 소요되는 읍면동별 가장행렬을 폐지하며, 모두가 함께 즐기는 연계행사를 확대함으로써 경쟁보다는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올해 20회를 맞이하는 만세보령문화제는 시민 대화합과 소통의 장이자, 지역의 유구한 역사를 되새겨보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깊어가는 만추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만세보령문화제는 1988년부터 해마다 개최해 오다가 2000년부터 격년제로 개최하고 있으며, 30년의 연륜을 자랑하면서 보령머드축제와 함께 지역의 대표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7136 대전 대덕구 대덕구 석봉동, 물결따라 핑크따라 석봉행복마을축제 2018/10/01
대덕구 석봉동, 물결따라 핑크따라 석봉행복마을축제
-​ 금강변 연분홍빛 꽃물결 속 가을볕 즐기는 시민들로 가득 -

 
대전 대덕구 석봉동(동장 이근수)가 지난 29일 석봉동 금강로하스 산호빛 공원 하상 화훼단지 일원에서 ‘금강을 물들이는 핑크뮬리’ 라는 주제로 주민 4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석봉행복마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석봉동 행복만들기 추진위원회(대표 박광수)와 석봉동자생단체협의회가 함께 준비한 이번 축제는 주민의 화합과 새로운 대덕을 위한 주민들의 염원을 담은  마을축제로 성인부터 어린이, 노인까지 삼대가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대전시 하천관리사업소에서 기존 화훼단지를 확대 조성해 분홍빛 억새, ‘핑크뮬리’ 품종을 대전에서 처음 도입해 차별화된 하천 경관을 연출함으로써 올 가을 ‘인생 샷’ 명소로 이름을 날리며 소셜미디어 등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날 축제는 각종 체험부스, 먹거리 장터는 물론 작년보다 대폭 확대 운영한 신탄나루 연계 벼룩시장과 프리마켓, ‘신탄진의 옛 모습 기록하기’ 사진전과 어린이의 시각으로 바라본 마을축제를 평가하는 지역 어린이 기자단 활동 등으로 주민들에게 다양한 참여와 풍성한 즐길 거리, 볼거리를 제공했다.

식전행사로 관내 초등학생들의 난타 공연과 성인들의 라틴무브 다이어트댄스 등이 관람객의 흥을 돋웠고, 1부 행사로는 주민센터 학습마을 회원들의 오카리나 연주와 댄스스포츠, 기타와 벨리댄스 공연에 이어 지역아동센터 및 동호회의 악기 연주, 춤 등을 선보였다.

본격적인 2부 행사에서는 주민 10팀의 노래 장기자랑으로 숨겨진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쳐 보이는 시간을 가진 후, 초대가수의 공연에 이은 심사위원의 시상과 행운권 추첨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석봉동에서 두 번째로 개최된 행복마을축제가 우리 구의 대표적인 마을단위 행사로 발돋움해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7137 전남 광양시 대한민국 3대 불고기 ‘광양숯불구이’ 이달 5일 축제 서막 연다 2018/10/01
대한민국 3대 불고기로 꼽히며 ‘광양에 오면 반드시 먹어봐야 한다’고 말할 정도로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광양숯불구이’를 맛볼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광양시는 오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 광양읍 서천변에서 ‘제17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는 󰡐빛과 꽃, 맛의 어울림, 숯불구이 愛󰡑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빛(光)과 볕(陽)의 도시 광양에서 가을의 전령사인 코스모스와 숯불구이의 향연에 빠져보자.

◆ 맛과 멋, 그리고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 마련
이번 축제는 지역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문화행사와 관광객, 젊은이와 어른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
첫째 날인 5일에는 농악한마당을 시작으로 지역예술인들이 꾸미는 가을의 향연에 이어 숯불구이축제 개막 축하쇼가 펼쳐지며, 둘째 날에는 지역예술인 축하공연, 광양만가요제가 진행된다.
셋째 날에는 코스모스가요제, 청소년 재능기부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며, 행사 마지막 날에는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드림팝스 앙상블과 EDM페스티벌이 준비돼 있다.

◆ 천하일미 마로화적 광양 1味 광양불고기
청동화로에 참숯을 피워 구리 석쇠에 구워낸 광양불고기는󰡐천하일미 마로화적󰡑으로 일컬어질 정도로 전통을 자랑하는 광양의 대표음식이다.
‘마로’는 광양의 옛 이름, ‘화적’은 불(火)에 구운 고기(炙)를 칭하는 것으로 광양불고기의 명성을 말해주고 있다.
광양으로 유배 온 선비들이 귀양에서 풀려나 다시 한양으로 돌아간 뒤에도 광양에서 먹었던 불고기 맛을 잊지 못하고 주변에 전한데서 연유됐다고 한다.
맛의 비결은 얇게 저민 소고기에 특색 있는 양념을 버무려 백운산 참숯을 담은 화로 위에 구운데 있다. 여기에 참숯이 탈 때 은은하게 피어오르는 숯 향이 육질에 스며들면서 나는 불맛이 고기맛을 더해 입맛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시는 광양불고기를 2010년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2017년 증명표장으로 등록을 완료했으며, 불고기전문식당가인 서천변 일대를 불고기 특화거리로 지정하고, 다양한 소(牛)상징물을 설치해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 코스모스가 있어 불고기가 더 맛있다
잘 가꾸어진 맑은 서천변을 따라 화려하게 수놓은 코스모스길에는 그윽한 숯불구이 향이 어우러져 가족, 연인 등 시민들의 발길로 북적이고 있다.
특히 서천변 코스모스길은 전라남도에서 선정한 올해의 ‘걷기 좋은 길󰡑을 테마로 한 9월의 추천 관광지로 꼽히기도 했다.
서천변 코스모스꽃길은 오래 걸어도 피곤하지 않도록 탄성재로 포장 되고 적당히 굴곡져 있어 온 종일을 걸기도 좋으며, 서산을 넘어가는 석양이 물빛에 비치는 장관은 시민들의 발길을 머물게 한다.
이 밖에도 봄에는 핑크빛 수줍음이 있는 벚꽃과 유채, 꽃양귀비가, 여름이면 백일홍과 황화코스모스가 피는 등 사시사철 계절 꽃으로 물들어 있다.

◆ 별빛 달빛과 춤추는 불빛, 볼거리가 풍성한 서천음악분수대
광양숯불구이 축제장의 또 다른 볼거리로 서천을 무지개빛으로 수놓는 화려한 음악분수대를 빼놓을 수 없다.
가을밤 달콤하고 신나는 음악과 함께 형형색색의 화려한 분수쇼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귀와 눈을 만족시켜 주고 있다. 중간 중간 분수대 앞 수변무대에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재능기부로 꾸며지는 멋진 무대도 눈길을 끈다.
특히 벚꽃이 장관을 이루는 4월이면 눈부신 꽃빛이 봄밤을 대낮같이 밝혀주어 황홀함 속에서 낭만적인 사랑고백을 할 수 있는 이벤트 장소로도 유명하다.
신영식 축제추진위원장은 “광양시민의 날을 전후해서 개최되고 있는 광양숯불구이 축제에는 매년 30만여 명의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코스모스 한들거리는 풍요로운 가을날 광양숯불구이축제에 와서 광양의 맛과 멋, 넉넉한 인심을 담아가고 멋진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7138 충북 제천시 나 홀로 떠나는 제천 가을여행 2018/09/28
나 홀로 떠나는 제천 가을여행
- ​역사와 함께 가을 냄새 맡을 수 있는 제천으로 떠나볼까 -

 
일교차가 기승을 부리고 환절기에 따른 감기로 초가을이 완연히 다가왔다는 것을 느끼는 요즘이다. 가족단위나 아베크족만 여행을 떠나라는 법은 없다. 선선한 날씨에 홀로 떠나고 싶다면, 조용히 거닐며 가을을 만끽할 수 있고,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제천으로 눈을 돌려보자.
봉양읍에 위치한 배론성지는 첩첩산중 계곡이 깊어 마치 배 밑바닥 같다고 해서 배론이라고 하며, 제천 10경중 하나이다. 배론 성지는 한국 천주교 전파의 진원지이며 천주교 역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곳으로 1801년 신유박해 때는 많은 천주교인들이 배론 산골로 숨어들어 옹기장사를 하며 생계를 유지하기도 했다

황사영은 토굴에서 당시의 박해 상황과 천주교도의 구원을 요청하는 백서를 집필하였는데 이 원본은 현재 바티칸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이곳에는 1855년 우리나라 최초로 사제배출을 위한 성 요셉 신학교가 만들어졌는데, 가르치던 외국인 신부와 배우던 신학생들은 병인박해 때 순교하였고, 신학교는 폐쇄되었다.

또한, 우리나라 최초의 유학생인 최양업 신부의 묘소가 있기도 한 이곳은 우리나라 유일의 천주교 성지로 휴일이면 성지 순례를 오는 참배객들과 관광객들로 인해 조용한 산골 마을이 북적이기도 한다. 특히, 이곳은 울긋불긋한 가을 단풍이 아름다워 가을에 특히 인기가 많은 관광지다.

제천 10경중 1경인 의림지는 삼한시대에 축조된 김제 벽골제, 밀양 수산제와 함께 우리나라 최고의 저수지로 본래 ‘임지’라 하였다. 고려 성종 11년(992년)에 군현의 명칭을 개정할 때 제천을 ‘의원현’ 또는 ‘의천’이라 하였는데 그 첫 글자인 ‘의’자를 붙여 의림지라 부르게 되었다. 순조 7년(1807)에 세워진 호수주변에 새워진 ‘영호정’과 1948년에 건립된 ‘경호루’ 그리고 수백 년을 자란 소나무와 수양버들, 30m의 자연폭포 ‘용추폭포’등이 어우러져 풍광을 더하고, 호수주변의 산책길과 인공폭포가 있어 가을길을 산책하며 거닐기에는 이보다 좋을 수 없다.

추후 의림지에는 용추폭포 유리전망다리 및 복합리조트 조성이 계획되어 있어 볼거리가 더 많아지고 관광하기 편해질 전망이다. 현재는 저수지보다 유원지로서 유명한 의림지는 1박 2일 등 다수의 티비 프로그램에 방영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빈 가옥이 늘어나기 시작한 거주지에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2009년부터 담장에 민화를 그리기 시작하면서부터 조성된 교동민화마을로 가보자. ‘교동민화마을’이 위치한 교동은 고려 마지막 왕인 공양왕 1년에 세워진 지방유형문화재 105호 향교가 이름의 유래이다.

대부분이 단층인 가옥의 벽에는 호랑이, 사슴 등 민화 속의 동물은 물론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모습까지 100여점이 넘는 벽화가 그려져 있다. 각 골목길에는 학업성취길, 장생길, 평생길, 추억의 골목길, 소망길, 출세길, 장원급제길, 골목미술관 등이 있으니 터벅터벅 거닐며 자신이나 주변사람의 소원들을 빌어보자. 마을을 둘러보며 민화, 서각 등의 다양한 체험과 함께 여행의 마무리로 용의 기운을 담은 용빵을 맛보는 것은 어떨까.
7139 충남 서천군 살아있는 자연의 세계 ‘제3회 해랑들랑 어울제’ 열린다! 2018/09/28
살아있는 자연의 세계 ‘제3회 해랑들랑 어울제’ 열린다!
- 내달 12일 대한민국 생태 중심 서천에서 생태학습의 장 펼쳐진다 -

 
생태학습의 장이라 불리는 제3회 해랑들랑 어울제가 다음달 12일부터 14일까지 장항스카이워크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해랑들랑 어울제는 서천군에 있는 국립생태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역량을 활용한 축제로, 서천군이 가진 생태계적 자원을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알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태도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서천군의 생태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2016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싱글생글 살아있는 놀이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해랑들랑 어울제는 10월 12일 개막식을 통해 축제 시작을 알리고 14일까지 3일간 생태 및 해양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폭넓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사진_해랑들랑 어울제가 열리는 장항스카이워크

생태체험, 해양체험, 부대 및 기타체험, 서천군체험마을 등으로 구분해 평소 일상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증강현실체험 국립생태원에코스케치, 생명의발자취 화석탐험대, 해상구조대북극곰구하기, 바다젤캔들만들기 등 다양한 생태체험과 숲·바다 탐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이는 관광객들의 참여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천군 관계자는 “이번 해랑들랑 어울제를 통해 대한민국 생태 중심지로 꼽히는 서천에서 살아있는 자연의 세계를 느끼고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축제기간 동안 국립해양생물자원 입장료가 무료로 제공되며 국립생태원 입장료는 축제 리플렛을 소지자에 한해서 50% 할인된다.
7140 충남 부여군 부여 백마강 둔치, 가을 정취 물씬 나는 코스모스 만발 2018/09/28
부여 백마강 둔치, 가을 정취 물씬 나는 코스모스 만발  
- 백마강 일원 황포돛배 타고 부소산성, 군수리쪽 억새단지까지 볼거리 풍부 -

 
성큼 다가온 가을의 정취가 백마강을 물들이고 있다. 백마강 둔치 일원 구드래 선착장부터 부여 백제대교까지 끝없이 펼쳐진 코스모스와 메밀꽃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추석연휴 만개한 코스모스와 백제문화제의 여운을 만끽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구드래 둔치를 찾았다. 가족단위 관광객이 대부분으로 활짝 핀 코스모스와 사진도 찍고, 먹거리부스와 체험행사장을 방문하는 등 여유로운 연휴를 즐겼다. 이번 주말에는 선선한 날씨와 함께 더 깊어진 가을풍경이 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마강 일원은 백제 역사의 중요무대로 해상왕국 백제의 진취성을 확인할 수 있는 곳이자 백제인의 아픔이 서려있는 낙화암을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구드래 선착장에서 황포돛배를 타면 부소산성의 위용과 함께 낙화암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다. 

황포돛배는 고란사로 향하는데 고란사에서 부소산성의 가장 높은 곳으로 확 트인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사자루와 부소산을 휘감아 흐르는 백마강을 볼 수 있는 백화정으로 오르는 등산로를 따라 가면 부소산성의 삼충사, 궁녀사, 영일루, 군창지 등 여러 백제 유적과 유물을 만나게 된다.

황포돛배를 타지 않고 코스모스가 있는 백제대교 쪽으로 향하면 코스모스 사이로 난 산책길과 잠시 쉴 수 있는 정자, 알록달록 코스모스 단지와 대비된 흰색 메밀꽃 단지를 즐길 수 있다. 백제대교까지 약2km까지 길게 펼쳐져 있어 사진을 찍으며 꽃향기에 취해볼 수 있다.

거리는 있지만 부여읍 군수리쪽으로 가면 지금 피기 막 시작한 물억새와 야생화단지를 감상할 수 있다. 자전거길과 전망테크, 억새단지 속으로 조성된 산책로, 곳곳에 쉼터 등 편의시설이 잘 만들어진 생태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7141 충남 공주시 잠들지 않는 가을밤, 야시장에서 재미 톡! 낭만 톡! 2018/09/28
잠들지 않는 가을밤, 야시장에서 재미 톡! 낭만 톡!
- 공주시 밤마실 야시장 운영...11월 24일까지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열려 -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공주를 찾는 야간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운영중인 공주 밤마실 야시장이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지난 3월 30일 개장한 밤마실 야시장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열리고 있다. 

공주 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은 가격이 착한 맛깔스러운 다양한 먹거리와 가슴을 포근하게 어루만지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넘쳐나 매주 주말마다 인산인해를 방불케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대학생 뒷 풀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인기가 많아 젊음과 활력의 거리로 거듭나고 있다.

먹거리 매대 인기코너는 50미터 이상 줄을 서야만 맛을 볼 수 있는 인기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어 상인들의 소득창출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공주의 특산품인 알밤을 재료로 ‘수제 알밤 맥주 페스티벌’을 진행할 예정으로 맥주애호가 등 젊은이들의 기대를 한껏 받고 있다.

귀뚜라미가 노래하고 가을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가을밤, 그냥 잠들기 아쉽다면 밤을 낮보다 더 아름답게 밝혀 줄 시끌벅적한 공주 밤마실 야시장으로 가보면 어떨까? 가을의 낭만을 더해 줄 풍요로운 공연과 맛있는 먹거리로 가을밤을 제대로 느껴보자.
7142 대전 대덕구 도심 속 백만 송이 꽃의 향기, 제5회 장동계족산 코스모스축제 개막 2018/09/28
도심 속 백만 송이 꽃의 향기, 제5회 장동계족산 코스모스축제 개막
-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장동 경관농업단지 일원 4만㎡ 코스모스 꽃의 향연 -

 
꽃이 주는 향기와 추억은 일상에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나아가 치유해준다. 10월, 꽃향기 가득한 4만㎡ 장동 경관농업단지로 플라워테라피를 가보는 건 어떨까?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4만㎡(약1만2천평)의 장동경관농업단지 일원에서 가을 들녘을 화려하게 수놓을 제5회 장동계족산 코스모스축제를 내달 5일 개막한다. 도심 속 농촌체험이 가능한 꽃 축제로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축제는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며, 기간 내 행사장을 찾지 못한 관람객을 위해 10월 14일까지 행사장을 개방하고 먹거리장터를 운영한다.

지난여름 극심한 폭염과 가뭄, 생육중기 태풍과 집중호우에도 불구하고 마을주민이 한 마음으로 꽃 가꾸기와 축제장 관리에 힘을 모아 축제 기간에는 활짝 핀 코스모스를 만날 수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박 터널 설치, 단지 내 메밀 일부 식재, 탐방로 주변 소국 식재로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졌으며, 특히 81m에 달하는 박 터널에는 조롱박, 수세미, 꽃호박, 땅콩호박 등이 탐스럽게 열려 장관을 연출하고 경관단지 내 그늘 쉼터 역할도 하게 된다. 

이번 축제를 주관하는 장동경관농업추진위원회(위원장 박승규)는 “다양한 볼거리 외에도 농촌체험형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해 일반 꽃 축제와의 차별성을 뒀다”며, “염소, 토끼 등 동물먹이주기 체험, 당나귀마차타기 체험, 천연 꽃물 들이기 체험, 춤추는 칼국수만들기 체험 등이 선보이며 이 외에도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다양한 농촌먹거리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사 전인 10월 2일에는 유아 40명을 대상으로 코스모스 생태 팸투어를 열어 아이들에게 자연을 느끼고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축제 첫 날인 10월 5일 11시 길놀이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장동 특산물인 보리를 이용한 대형비빔밥 퍼포먼스, 계족산무제, 초대가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이튿날 6일에는 방송댄스, 전통무예 및 태권도 시범, 칼국수만들기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축제 마지막 날인 7일에는 단심줄놀이 등 국악한마당, 마술쇼 등 전통적이면서도 이색적인 공연. 체험행사를 준비해 눈길을 끈다. 그 외에도 동아리팀 공연과 내방객 즉석 노래자랑이 축제의 흥겨움을 더할 것이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장동계족산 코스모스축제가 대전 유일의 주민주도형 경관농업 축제로서, 계족산과 더불어 시민분들에게 추억과 향수를 선사하는 대전을 대표하는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 며 “행사장에 가족, 연인, 친구 등 많은 분들이 오셔서 꽃이 주는 여유와 향수를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7143 충북 증평군 증평군 대표‘증평인삼골축제’, 4일 팡파르 2018/09/28
증평군 대표‘증평인삼골축제’, 4일 팡파르
 
증평군 하반기 대표축제인‘증평인삼골축제’가‘하늘과 땅, 사람이 하나 되는 건강증평’이라는 주제로 10월 4일부터 10월 7일까지 4일간 증평읍 송산리 보강천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행사 시작에 앞서 3일에는 14∼24세 청소년들의 댄스?가요 실력을 겨루는 2018 증평 K-POP 국제청소년페스티벌 예선전이 전야행사로 펼쳐진다. 축제 첫날인 4일, 미루나무 숲에서는 증평 인삼골 어린이사생대회와 백곡 김득신 백일장을 시작으로 사회복지 프로그램 소개 및 각종 체험 행사로 꾸려진 사회복지박람회가 개최된다.

또 본 행사장에서는 각 시?군 노래교실 참여자 대상 인삼골건강가요무대와 지역 내 합창단이 중심이 된 인삼골합창제가 열린다. 점화세리머니, 행복증평 불꽃놀이, 지역가수 초청 인삼골 쑈쑈쑈, 경품추첨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려진 I LOVE 증평페스티벌도 첫째 날 행사로 편성됐다.

둘째 날인 5일에는 개막식, 37사단 군악콘서트, 행복증평 불꽃놀이를 비롯해 행사의 축제를 대표하는 인삼골 열린콘서트 등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된다. 콘서트에는 민경훈, 노라조, 벤, 강진 등의 초청 가수가 출연해 흥을 돋울 예정이다. 마을과 학교가 중심이 돼 행복교육 비전을 선보이고 각종 체험행사가 마련되는 증평행복교육 마을학교축제와 지역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는 증평지역 출신 출향인사 간담회도 이날 열린다.

셋째 날인 6일에는 기네스북에 최장 길이 구이틀로 등재된 204m 구이틀에 증평의 대표 특산품인 홍삼포크를 구워먹는 홍삼포크삼겹살대잔치가 본행사장에서 개최된다. 삼겹살 대잔치에는 홍삼포크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약 1000kg의 삼겹살이 무료시식용으로 제공된다. 또 ▲환경관련 퍼포먼스 및 사진전, 나눔장터 등의 프로그램으로 채워지는 GREEN그린환경문화예술제 ▲인삼 홍보를 위한 극단 꼭두광대의 인삼마당극‘왼손이’공연 ▲2018 증평 K-POP 국제청소년페스티벌 본선대회 등이 관객들을 찾아간다.

국제청소년페스티벌에는 래퍼 한해와 아이돌그룹 비타민엔젤, 아스틴이 초대가수로 나선다. 축제 마지막 날인 7일에는 전국의 자전거 동호회원들이 모여 기량을 겨루는 증평인삼·MBC충북전국산악자전거대회가 증평군립도서관 앞에서 출발해 좌구산 MTB코스를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 미루나무 숲 씨름장에서는 남?녀 인삼골장사씨름대회가, 본 행사장에서는 증평 지역 고유의 전통소리를 즐길 수 있는 장뜰두레농요 시연과 증평국악한마당, 13공수여단의 특공무술시연이 펼쳐진다. 4일간 진행된 행사는 전국인삼골가요제와 불꽃놀이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한편, 축제기간동안 행사장 한 켠에는 인삼 등 질 좋은 농특산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판매장이 운영된다. 또 축제장 곳곳에서는 ▲판타지 매직 버블쇼 ▲돗자리콘서트(라이브음악여행) ▲에코버스킹 ▲인삼골건강음악회 ▲37사단과 함께하는 청춘 버스킹 등 관광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공연이 계속된다.

더불어 인삼차 시음, 인삼주 담그기 체험, 인삼쉐이크, 홍삼족욕체험 등 증평 인삼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인삼존은 물론, 장뜰쌀 떡메치기, 홍삼 막걸리 시음, 농경문화전시체험, 인삼달고나 만들기, 인삼페이스페인팅, 천체관측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특히 지난 해 처음으로 선보여 축제의 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을 보인‘물빛DJ인맥(인삼+맥주)파티’는‘증평인삼골인맥파티’로 이름을 바꾸고 본 행사장에서 확대 개최된다. EDM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령층을 저격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준비될 파티는 10월 5일, 6일 양일간 오후 9시 넘어서부터 진행된다.

홍성열 증평군수는“무더위와 폭우 등 변덕스러운 날씨로 지친 관광객들이 만족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으니 많이 방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7144 전남 완도군 가을빛으로 물든 완도로 떠나자! 2018 청정완도 가을빛 여행 2018/09/28
‘2018 청정완도 가을빛여행’이 오는 10월 19일(금)부터 21(일)까지 3일간 완도해변공원, 다도해일출공원, 완도수목원, 청산도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사색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이색적인 정취와 체험을 즐기고, 청정바다 완도의 싱싱한 수산물을 맛 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완도해변공원에서는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에서 생산되는 최고의 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와 가을빛 싱싱 포차를 운영하여 관광객들에게 가을 별미를 맛볼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더불어 싱싱 만원 횟집, 해조류 비빔밥 뷔페, 수산물 반값 경매, 추억의 어판장 등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인기를 끌고 있는 오세득 셰프의 쿠킹쇼를 운영하여 완도 수산물을 이용한 요리를 선보이고 시식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밖에도 맨손고기잡기, 완도키즈랜드, 아트랜드, 퍼니랜드 등을 운영하여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맞는 어린이 이색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또한 여행을 떠나요, 완도 싱어송 페스티벌, 청정완도 가을빛 콘서트와 완도 밤바다 물빛쇼 등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게 준비 중이다.
완도타워는 국화 게이트, 국화분재, 국화산책로 등 타워 인근을 국화꽃으로 조성해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7080 버스킹 공연, 추억의 뮤직박스를 설치하여 눈과 귀가 즐거운 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슬로시티 청산도 일원에서는 아름다운 슬로길을 배경으로 코스모스 향기 콘서트, 범바위 기 체험 등 추억, 낭만, 향기를 테마로 이루어지는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국내 유일의 난대림을 보유한 완도 수목원에서도 가을 숲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는 한편, 전시·체험 등 이벤트 프로그램과 난대림 숲 둘레길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가을 정취와 함께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축제와 연계하여 장보고 전국 바다낚시대회를 19일 청산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완도군 관계자는 “2018 청정완도 가을빛 여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완도만이 가지고 있는 바다와 산을 배경으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7145 전북 군산시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 전북 최대 모터쇼 & 캠핑박람회가 열린다! 2018/09/28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슈퍼카, 캠핑카, 캠핑용품, 레저체험 등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2018 새만금오토&레저캠핑쇼’가 오는 10월 5일(금)부터 7일(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새만금오토&레저캠핑쇼’는 1인 캠핑용품, 반려동물 캠핑용품, 중장년층을 타깃으로 한 캠핑카와 카라반 등 세대별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캠핑장비와 레저용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산업전시관에서는‘모터쇼’가 동시 개최돼 평소에 접하기 힘든 슈퍼카와 클래식카를 관람하고, 다양한 브랜드의 완성차와 레저보트, 차량용품 등을 현장에서 직접 시승해보고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한국레저자동차산업협회의 후원으로‘새만금 카라반 페스티벌’이 개최돼 전국의 캠핑카와 카라반 유저 200팀, 500여 명이 GSCO에 모여 2박 3일간 오토캠핑을 진행해, GSCO를 베이스캠프로 삼고 도내 유명 관광지와 맛집 등을 탐방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새만금 카라반 페스티벌’은 새만금 특화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발전 가능성이 커 한국레저자동차산업협회와 결속을 공고히 해 지속적으로 확대 개최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붐 조성을 위한 홍보관 운영은 물론, 전문 드라이버가 운전하는 오프로드 차량에 직접 탑승해 장애물을 넘는‘신나는 모터쇼’, 전북지역 특산품을 맛볼 수 있는‘군침페스티벌’, 클래식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클래식카 포토존’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성우 지역경제과장은 “향후 2023 새만금세계스카우트잼버리와 고군산군도와 변산반도의 천혜의 관광자원을 연계해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 일원에서‘새만금 세계 엑스포’를 개최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7146 부산 금정구 금정의 가을, 축제로 물든다 2018/09/28
금정의 가을, 축제로 물든다
 
- 10. 5. ~ 10. 6. 달콤한 빵과 커피가 있는 라라라 페스티벌
- 10. 6. 온천천 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신바람 나는 운동회, 라라라 대축제
- 10. 5. ~ 10. 14. 빛의 향연이 펼쳐지는 온천천 금어빛거리 축제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오는 5일부터 온천천 일원에서 펼쳐지는 풍성한 축제로 가을을 물들인다.
 
부산관광공사와 부산시가 ‘옥토버페스트 부산! 10월의 숨겨진 축제 BEST 3’로 선정한 라라라 페스티벌은 ‘달콤한 디저트를 먹어라, 향긋한 커피를 마셔라, 즐거운 문화를 즐겨라’를 슬로건으로 하는 커피&디저트 축제다.

금정의 맛 브랜드 금어·금샘빵과 금정smile이야기를 비롯하여 다양한 빵과 커피를 맛 볼 수 있는 ‘라라라존’과 핸드메이드 제품을 만나는 ‘아트마켓존’, 그리고 어린이들이 직접 참가하여 활동해보는 ‘키즈체험존’과 보고 먹고 즐기는 시민 참여 문화공간인 ‘룰루랄라존’, 글 없는 도서관 등 다양한 문화를 접목시킨 고품격 먹거리 문화축제 라라라 페스티벌은 수익금의 일부를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에게 전할 예정이다.
 
라라라 대축제는 ‘더 높이 뛰어라, 더 멀리 던져라, 더 힘차게 달려라’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놀이·운동·오락 축제다.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가족 생활체육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에어바운스, 서핑보드, 점핑 팡팡 등 놀이부문, EM흙공 던지기, 미니 게이트볼 등 운동부문, VR·AR, 크로마키, 페달보트 등 오락부문의 3개 섹션으로 구성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신바람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온천천은 금어빛의 찬란한 터널로 변신한다. 금어빛거리 축제는 라이트 드로잉, 소원등 만들기 등 체험 행사와 함께 금샘 전설을 그린 야광벽화와 빛징검다리, 별빛 미러존, 컬러풀 월드존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가을밤을 수놓는다.
 
7147 강원 속초시 설악산 단풍과 함께하는, 제53회 설악문화제 산악페스티벌 2018/09/27
제53회 설악문화제 산악페스티벌,
단풍 곱게 물든 설악의 매력으로~


 
속초시는 대청봉을 시작으로 단풍이 곱게 물드는 9월 29일(토)∼30일(일) 이틀간 설악산 일원에서 제53회 설악문화제 산악페스티벌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이번 ‘산악페스티벌’은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산악행사 뿐만 아니라, 공연,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29일(토) 오전 9시에 설악산 소공원 특설제당에서 열리는 지역무사안녕과 생활안정을 기원하는 설악 ‘산신제’를 시작으로 ‘설악으로 가자 어울林’, ‘산악인 추모제’ 및 ‘갈뫼 숲속 시화전’, ‘산악장비 전시회’와 포토존 및 스마트폰 출력소 부스존 등이 행사기간 운영된다.

30일(일)에는 내설악과 외설악을 연결하는 백두대간의 하늘나라로 불리는 ‘설악산 마등령 오르기 대회(백담사∼오세암∼마등령~소공원)’가 진행되며 오후 4시 30분 설악산 소공원에서 산악페스티벌 시상식으로 마무리 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설악산 단풍과 함께하는 제53회 설악문화제 산악페스티벌 행사에 시민 및 관광객들이 많이 참여하셔서 우리나의 명산 설악산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도 누리고 함께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아름다움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 고 전했다.
 
7148 강원 양양군 ‘송이愛 반하고 향기에 취하GO’, 양양송이축제 28일 개막 2018/09/27
‘송이愛 반하고 향기에 취하GO’, 양양송이축제 28일 개막
- 남대천둔치 일원에서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4일간 진행 -
- 산지에서 수확되는 송이 물량 크게 늘어, 성공적인 축제 예감 -



 
'송이愛 반하고, 향기에 취하GO', 대한민국 대표 가을축제인 양양송이축제가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나흘간 개최된다.
 
양양군축제위원회(위원장 김우섭)는 2018 양양송이축제가 28일 오전 10시 풍농풍어를 기원하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4일간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남대천둔치 행사장과 송이밸리자연휴양림, 송이산지 일원에서 진행되는 올해 송이축제에는 송이보물찾기와 외국인 송이채취 현장체험, 표고버섯체험 등 42개 단위행사가 진행된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한 양양송이축제는 엄격한 관리를 통해 산림청 지리적표시제 제1호로 등록된 명품 양양송이를 직접 관찰하고 채취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대표 체험형 관광축제이다. 솔숲에서 자연산 송이를 찾는 즐거움에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도 즐겨 찾고 있다.
 
송이채취 현장체험은 자생하고 있는 송이를 산주와 함께 직접 채취해보는 이벤트로 과거에는 내국인도 참여가 가능했지만, 송이산지 보호를 위해 외국인에 한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장채취가 아쉬운 사람은 송이보물찾기로 대신해도 좋다.
 
송이보물찾기는 과거 송이가 나던 산지에서 보물찾기를 하듯 숨겨진 송이를 찾는 이벤트이다. 예약 및 현장접수를 통해 600명으로 제한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참가자에게는 직접 채취한 송이와 함께 축제장과 전통시장 일원에서 이용할 수 있는 3천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또한 송이와 생표고를 무료로 맛볼 수 있다.
 
송이보물찾기는 지난 8월 1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사전접수를 받아 이미 300명이 신청을 마무리했다. 사전예약을 놓친 관광객은 축제 당일 행사장을 찾아 현장접수를 하면 되며, 참가비는 2만원이다.
 
송이 외에도 아이들과 함께 표고버섯따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참가자들은 체험비 1만원을 내고 표고버섯 생산농가 원목에서 자란 싱싱한 표고버섯을 1㎏ 한도로 직접 채취해 가져갈 수 있다.
 
이밖에도 임금님께 진상을 올린 낙산배품평회와 송이밥시식회, 탁장사대회, 송이볼링대회, 송이과녁컬링 등 부대행사가 진행되며, 행사장 메인무대에서는 도립예술단 및 초청가수 공연, 7080 라이브, EDM 파티 등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양양송이축제는 민관군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축제로 지역 부대에서도 38선 돌파를 기념하는 축하이벤트를 마련했다. 제1야전군사령부의 태권도 시범과 의장대 공연, 8군단 특공대대의 특공무술 시연과 함께 K1전차, UH-1H 등 군(軍) 장비 전시․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송이축제 행사장 입구에 위치한 파머스마켓에서는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명품 양양송이를 믿고 구매할 수 있다. 축제위원회는 판매업체 실명제 운영과 노점상 단속 강화, 양심저울 설치 등으로 구매자 신뢰도를 높여 나가기로 했다.
 
송이 외에도 능이버섯과 표고버섯, 참송이, 고무버섯, 잎새버섯 등 다양한 종류의 버섯과 함께 생감자떡, 토봉‧양봉꿀, 한과, 버섯너비아니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을 만나볼 수 있다.
 
김우섭 양양군축제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남대천둔치 축제공간을 일부 확장하고, 효율적으로 재배치하는 등 운영의 묘를 더했다”며, “산지에서 채취되는 송이 물량이 늘어 축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7149 강원 속초시 「속초, 빛 축제‘청초환희(靑草歡喜)’」개최 2018/09/27
「속초, 빛 축제‘청초환희(靑草歡喜)’」개최
- 10. 6.(토)~8.(월) 청초호의 수려한 야간경관을 즐겨보세요 -
 
속초시가 청초호의 수려한 야간경관을 활용한 「속초, 빛 축제 ‘청초환희’」를 오는 10월 6일(토)~10월 8일(월) 3일간 청초호 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속초, 빛 축제 ‘청초환희’」는 청초호의 야간경관에 빛과 디지털 콘텐츠를 접목하여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로 꾸미는 도심형 야간 축제로 단풍이 무르익어가는 깊어가는 가을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속초 국화전’과 연계 추진함으로써 형형색색의 국화와 함께 청초호의 가을밤 정취를 한층 더 수려하게 꾸며줄 예정이다.
축제기간 내내 청초호를 빛으로 열어줄 환상적인 라이트 쇼인 ‘환희의 문’으로 시작하여, 가을과 어울리는 싱어송라이터 ‘짙은’과 사랑스럽고 독특한 음색으로 사랑받고 있는 가수 ‘치즈(Cheeze)'가 스페셜 게스트로 초대되어 다양한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청초 빛 무대‘ 공연을 펼친다.
이와 함께 눈앞에 펼쳐지는 신비한 공간 ‘빛의 터널’, 형형색색의 그림자 놀이 ‘그림자 터널’, 사람의 움직임에 따라 모양이 바뀌어 마치 바다 위를 걷는 느낌을 선사할 ‘플루어 맵핑’, 색칠한 그림이 살아 움직이는 ‘미디어 스케치 월’, 빛의 놀이터 ‘플레이 그라운드’ 등이 청초호 호수공원의 각 구역별로 만들어져 가는 곳마다 신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야광스피너, 워터볼 전구 만들기 등 아날로그 체험과, 빛으로 쓰는 비밀편지 ‘로맨틱 청초호’, 일러스트 작가가 꾸민 청룡황룡의 이야기 ‘청초야행’, 빛으로 그린 그림 ‘빛의 스케치’ 등 빛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먹거리존인 ‘청초 소확행’ , 가을 호수에서의 책 한권의 여유를 줄 ‘호수 책방’ 등이 준비되었다.
「속초, 빛 축제 ‘청초환희’」의 체험 프로그램들은 보는 즐거움과 함께 어딜 가든 인생샷을 담을 수 있는 독특한 공간이 될 것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속초, 빛 축제 ‘청초환희’」를 여유롭게 즐기시면서 청초호의 아름다운 가을밤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7150 충남 태안군 가을 셀프웨딩 촬영지, ‘이국적 풍경’ 태안이 뜬다! 2018/09/27
가을 셀프웨딩 촬영지, ‘이국적 풍경’ 태안이 뜬다!
- 신두리 해안사구·천리포수목원 등에서 가을 셀프웨딩 특집호 촬영 -

 
군은 10월 초 셀프웨딩 가을특집화보 발행을 위해 관내 대표적인 명소 4곳에서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가을특집화보는 군이 지난 5월 셀프웨딩 촬영명소 8곳을 선정하여 홍보한 것에 이어, 태안만의 독특하고 이국적인 매력을 지닌 촬영명소를 다시 한번 예비 부부들에게 알리고자 진행됐다.

이번 화보는 ‘누구나 쉽게 찍을 수 있는 야외 웨딩사진, 셀프웨딩 사진’이라는 콘셉트로 실제 예비부부를 섭외하여 정장·드레스 사진과 편안한 분위기의 캐주얼복장 웨딩사진 촬영으로 진행됐다.

우선, 이국적인 경관으로 유명해 각종 영화와 드라마, CF, 뮤직비디오, 웹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의 촬영이 이뤄지는 신두리 해안사구(원북면 신두리)와 1만 5,800여 종의 식물이 식재돼 있는 천리포수목원(소원면 의항리)을 시작으로, 인테리어 및 사진소품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팜파스의 성지 청산수목원(남면 신장리)과 붉은 빛 안면송이 쭉쭉 뻗은 안면도 자연휴양림(안면읍 승언리)에 이르기까지 태안만의 특색있는 장소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촬영을 마친 김성준, 김세나 예비 부부는 “태안에 오기 전에는 막연히 바다의 이미지만 가지고 있었는데 바다 외에도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며 “이번 촬영을 계기로 태안의 다른 곳을 더 가보고 싶고, 너무나 멋진 곳에서 웨딩 촬영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젊은 층에서 유행하고 있는 셀프웨딩의 대표적인 명소가 되기 위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태안만의 특색있는 촬영지를 널리 홍보하고 웨딩박람회 참가, SNS 홍보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7151 충북 영동군 가을 향취에 취해 볼까… 단양 가을 산 ‘북적’ 2018/09/27
가을 향취에 취해 볼까… 단양 가을 산 ‘북적’
 
가을에 접어들면서 전국에 이름난 단양의 명산마다 등산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최근 소백산과 도락산, 월악산 제비봉, 금수산 등 단양지역의 유명 등산로에는 주말이면 수천 명의 등산객이 방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단양읍 다리안관광지에서 출발해 비로봉, 국망봉과 늦은맥이를 거쳐 가곡면 을전으로 내려오는 등산로는 가을 향취를 느끼기에 더할 나위 없는 좋은 코스다.   

다리안계곡과 어의계곡으로 이어지는 이 코스는 침엽수와 활엽수가 한데 어우러진 데다 시원한 계곡물이 어우러져 산행의 재미를 더해 준다. 산행 후 처음 만나는 봉우리인 비로봉(1439m)은 천년의 세월을 고스란히 간직한 주목군락의 푸른 잎사귀와 가을 색을 입기 시작한 단풍이 대비를 이루며 절경을 뽐낸다. 소백산 가을 산행의 백미는 정상에서 간혹 만날 수 있는 운해(雲海)다.

낮과 밤의 일교차에 의해 생기는 운해는 일교차가 큰 단풍철이면 빈번히 나타나 남해의 한려수도 운해와 비견된다. 소백산은 경사가 완만해 산행의 난이도가 높지 않은데다 하늘을 가릴 만큼 산림이 울창해 사계절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하다. 도락산(해발 964m)은 바위를 오르내리는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데다 가을이 깊어 갈수록 단풍의 아름다움이 더해져 가을 산행지로 특히 인기가 높다.  
 
월악산 제비봉(해발 721m)은 가을 비경의 백미인 구담봉·옥순봉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게 큰 매력이다. 또한 정상까지 2㎞에 불과해 가벼운 옷차림으로도 부담 없이 산행을 즐길 수 있어 가을 나들이객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이 밖에 사인암, 선암계곡 등도 단양의 가을 산행지로 인기다.  

70m 높이의 기암절벽인 사인암은 둘레를 감싼 각양각색의 나무로 한 폭의 풍경화를 연출하지만 가을의 색이 더해지면 사진작가와 화가의 촬영명소로 이름나 있다. 단성면 가산리∼대잠리 10km 구간의 선암계곡은 상선암과 중선암, 하선암의 각기 다른 아름다움으로 환상적인 가을 드라이브 코스로 소문나 있다. 군 관계자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데는 단양이 제격이다”며 “하루 쯤 머물면서 유명 관광지도 둘러본다면 좋은 추억여행이 될 것”이라고 했다.
7152 충북 단양군 단양군, 대한민국 호반관광1번지 비상 2018/09/27
단양군, 대한민국 호반관광1번지 비상  
 
중부내륙의 대표적인 관광도시 단양에서도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군에 따르면 최근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내수면 마리나를 도입하기 위한 입지조건 검토 결과 단성면 하방리 수중보 일대가 최종 후보지에 선정됐다. 마리나는 스포츠 또는 레크리에이션용 요트, 모터보트 등을 위한 항구로 항로와 정박시설 뿐만 아니라 주차장·호텔·놀이시설 등을 포함한 넓은 의미의 항만이다. 

단양 마리나는 내수면 수변관광과 리조트·호텔과 연계한 휴식 등의 기능을 갖춘 전원 휴양형 형태로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처음 1000만 관광객 시대를 열며 관광1번지로 발돋움한 단양군은 마리나항이 들어설 경우 관광활성화에 날개를 달 것으로 보여 크게 반기는 분위기다. 군은 내수면 마리나와 연계한 다채로운 호반 관광 인프라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단양읍 별곡리와 적성면, 단성면 등지에 10여 개소의 나루를 조성해 유람선을 운영하는 단양호 낭만뱃길 기반(나루터) 조성 사업이 내년부터 예정돼 있다. 유람선 운항에 대비 단양읍 증도리 일대에는 스토리텔링 한 각종 조형물이 설치된다. 앞서 2017∼2018년 2년간 사업비 14억원을 투입해 단양읍 도담리와 매포읍 하괴리 일원에 2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도담 옛 나루터를 조성하고 있다. 

도담 옛 나루터에는 선착장과 탐방로 등을 갖추고 12인승 황포돛배를 운행한다. 단양읍 별곡생태공원∼단성면 수중보 15개 나루터를 경유하는 단양호 시티투어 유람선의 2023년 운행을 목표로 민간자본 유치에 주력하고 있다. 프로펠러의 공기 힘으로 주행하고 얼음위도 달릴 수 있는 에어보트도 빠르면 2020년부터 단양호에서 볼 수 있게 된다. 

단양읍 증도리 단양역 광장에는 내년부터 18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미로공원과 포토존, 야생화 정원 등을 갖춘 단양 강문화공원도 조성된다. 단양강의 아름다운 풍광을 한 눈에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탐방로 공사도 한창이다. 단양강과 죽령천 탐방로를 연결하는 단양호 달맞이길 조성사업도 사업비 43억원을 들여 내년까지 공사가 진행된다. 또 적성면 애곡리∼단성면 상방리 일원을 잇는 단양호 수변 생태탐방로도 내년 완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이 밖에 수상레저 시설 유치와 수중보 주변 공원화 사업, 제2잔도 등 다채로운 사업이 체류형 문화관광도시 완성을 위한 중장기 플랜에 포함돼 있다. 장장주 단양군 기획감사실장은 “내수면 마리나는 해수면에 비해 수면이 잔잔하여 수상레저 초보자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어 관광객 유입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면서 “단양강을 배경으로 한 다채로운 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7153 충북 영동군 국악의 흥 가득한 감동과 화합의 축제, 제51회 영동난계국악축제 성큼 2018/09/27
국악의 흥 가득한 감동과 화합의 축제, 제51회 영동난계국악축제 성큼
- ​대한민국 국악의 성지, 640주년을 담다’주제로 11일부터 4일간 열려 -

 
국악의 신명과 흥이 살아있는 오감만족 감동 축제인 제51회 영동난계국악축제가 다음달 11일부터~14일까지 4일간 충북 영동군 영동천 일원에서 열린다. 영동군·영동군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재)영동축제관광재단·(사)난계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이 축제는 한국의 전통음악을 집대성한 난계 박연 선생의 음악적 업적을 기리고 전통문화예술의 진흥을 이끄는 국내 유일의 국악축제다.

반세기 역사를 자랑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뽑은 지역 대표 공연예술제에 5년 연속 이름을 올릴 만큼 국내 최고의 공연예술행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2018 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대상에서 굿마케팅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올해 축제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 축제에서는 난계국악단의 흥겨운 국악 공연, 다양한 퓨전 국악 연주, 조선시대 어가 행렬, 종묘제례악 시연 등 현대와 전통의 문화예술이 어우러진다.

또 난계 거리 퍼레이드와 어가행렬, 국악·문화공연, 국악기 제작·연주 체험, 새마을야시장과 풍물야시장 등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다양하게 펼쳐진다. 우선 난계 박연 탄생 64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개막식에서는 해외문화교류차원의 프로젝트를 준비하여 베트남 꽝남성 문화교류단이 방문해 난계국악단과 함께 개막식 식후 공연을 화려하게 꾸며준다.

2일차에는 국악축제의 정체성과 예술성을 가미하고자 주제뮤지컬인 ‘열두개의 달’이 열리고, 3일차에는 국악의 대중화와 보급화를 위해 전국 꿈나무들이 펼치는 ‘제2회 전국 국악동요부르기 대회’가 진행된다. 또한 국악 축제 정체성을 한층 강화해 국악 콘텐트 복합공간인 ‘악학별좌! 난계박연 전시관’을 설치해 IT 융합공연장, 미디어 국악소리관 등을 운영한다.

지난해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로봇 국악 공연도 ‘IT로봇 덩더쿵 한마당’으로 재탄생해 상설공연된다. 2, 3일차 군민 화합의 밤을 진행해 인기가수 공연과 함께 무료 치맥파티가 열리고, 대형 토피어리 공원 4개소, 쉼터 등이 있을 국악힐링테마존을 차린다. 

이외에도 현장 라디오 방송인 ‘난계국악 방송국’을 비롯해, 국악기 및 국악기념품 매칭 판매존, 키즈존, 씨름존 등을 설치해 볼거리를 확충한다. 또한, 전통과 국악, 동화를 담은 야간 경관 작품 등이 하상천을 수놓는다. 차 없는 거리에서는 동아리, 지역공연팀을 활용해 화합의 장을 만들며, 과일의 고장의 명품 농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30여개 농특산물 판매장이 운영된다. 3만원 이상 구매시 5천원권 영동사랑상품권 지급 이벤트도 열린다.
7154 충북 청주시 2018 청주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 2018/09/28
2018 청주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
- 프로젝션 맵핑, 무빙레이저, 발광큐브로 환상적인 무대 연출 -
- 미디어쇼로 만나는 직지… 새로운 경험 될 것 -
-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한 자리에… -

- 직지숲 ‘빅3체험존’에서 직지놀이 즐겨보세요 -
 
청주직지코리아조직위원회(위원장 한범덕 청주시장·이하 조직위)는 오는 10월 1일 개막식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10월 21일 폐막까지 매일 밤 청주예술의 전당 광장에서 미디어 쇼를 펼친다고 밝혔다. 

이 미디어 쇼에서는 작곡가 겸 오디오 비주얼 아티스트로 활동하는 윤제호(41) 작가가 직지의 가치와 기술, 미래에 대한 메시지를 프로젝션 맵핑, 무빙레이저, 발광큐브 등 새로운 미디어 기법으로 해석, 환상적인 분위기로 연출할 예정이다.
특히, 청주예술의 전당 광장에 설치된 18미터 크기의 직지숲 조형물과 어우러져 <2018 청주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만의 웅장하고 신선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제호 작가는 “모두가 공존하고 모두가 함께 공유하는 태고의 유토피아가 있다가 어느 순간 지식이 공평하지 않은 세계로 진입했다는 가정을 할 때, 직지는 금속활자 기술로 지식의 공유를 가능하게 만든 혁신이라 볼 수 있다”며 “이 ‘공유’의 가치를 체험하고 관람할 수 있는 미디어 퍼포먼스를 준비했다”고 기획의도를 말했다. 또한“직지의 금속활자를 상징하는 발광큐브는 거울 소재로 만들어져 있어 무한히 반복되는 이미지를 담아내고 지식의 전파와 공유를 표현해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간에서 공간으로’를 주제로 펼치는 이번 미디어 퍼포먼스는 단순히 평면 영상을 넘어, 트러스 구조물에 거울 소재로 발광큐브를 설치해 직지의 금속활자를 표현하고, 무빙 헤드 레이저를 이용해 관객들이 입체적인 미디어 퍼포먼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윤제호 작가는 “다채로운 미디어 기법을 통해 표현되는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 미디어 쇼에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이번 미디어 쇼는 매일 저녁 7시, 직지코리아 행사장의 낮과 밤이 바뀌는 순간 천년대종의 타종과 함께 약 15분 동안 진행된다. 매일 저녁 환상적인 미디어쇼를 만날 수 있는 <2018 청주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은 오는 10월1일부터 21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직지 숲으로의 산책’을 주제로 열린다.  

그림형제 동화컬렉션, 1910년대 초기 영화 자료들을 확인할 수 있는 데스멋 컬렉션, 세계 최초의 장편 전쟁 다큐멘터리 영화인 솜전투 필름, 1983년 453시간 생방송으로 방영한 ‘KBS특별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기록물까지…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으로서 2001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직지의 가치를 세계의 기록유산들과 인류문화사의 맥락에서 되돌아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2018청주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은 인류의 다양한 국면의 기억을 담고 있는 세계의 기록유산들이 모아 저 마다의 가치와 역사를 펼친다. 

청주직지코리아조직위원회(위원장 한범덕 청주시장?이하 조직위)는 2018 청주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 행사장 메인무대 주변에 직지의 창조적 가치를 즐거운 놀이와 체험으로 만나는 <빅3체험존>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빅3체험존>은 세 가지 놀이를 코스로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처음으로 만날 수 있는 ‘직지 조판 놀이’는 3D 프린팅으로 제작한 형형색색의 글자를 상자 안에 섞어 놓고 5분 이내에 그 안에서 제시된 낱말카드의 글자와 일치하게 조판 구성을 완성하는 게임이다. 두 번째 ‘직지 애드쥬’는 짧은 잠자리채를 이용해 위에서 떨어지는 300여 개의 글자가 쓰여진 공을 잡아채는 놀이로 자신의 뽑은 카드의 낱말을 사냥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직지꼴라시옹’은 ‘직지의 정신을 맛본다면 무슨 맛일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하는 놀이로 꿀로 뻥과자에 글을 써서 먹어보고, 막대과자를 달콤한 초콜릿 무스에 찍어 먹으면서 직지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고안됐다.
7155 충남 예산군 예산군, ‘내포보부상촌 밤마실 문화저잣거리’ 한가위 달빛잔치 열어 2018/09/27
예산군, ‘내포보부상촌 밤마실 문화저잣거리’ 한가위 달빛잔치 열어
 
예산군은 오는 29일 토요일 오후 4시 예산역 주차장 일대에서 ‘한가위 달빛잔치’가 열린다고 밝혔다.‘내포보부상촌 밤마실 문화저잣거리’의 네 번째 프로그램인 ‘한가위 달빛잔치’에서는 길쌈놀이, 성악 공연, 라틴 뮤직 콘서트 등 평소 쉽게 만나 볼 수 없는 새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공연장 주변에서는 전통놀이, 공예, 버나놀이 체험 등을 무료로 운영하고 프리마켓 등 다양한 홍보, 체험부스가 마련된다.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길쌈놀이는 출연진과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민요에 맞춰 흥겹게 춤추며 주변 사람들과 정과 흥을 나누는 장이 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내포보부상촌 밤마실 문화 저잣거리의 앞서 진행된 세 번의 프로그램이 군민의 참여와 관심 덕분에 잘 치를 수 있었던 만큼 이번 한가위 달빛잔치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7156 서울 서울시, 한가위 맞아 17개 공원서 ‘민속놀이 체험마당’ 2018/09/21
서울시, 한가위 맞아 17개 공원서 ‘민속놀이 체험마당’
- 서울시 17개 공원, 민속놀이 체험마당 운영 및 즐길 거리 풍성
- 남산 줄타기(팔각광장), 건강 활쏘기(석호정), 솔바람 오감 힐링 여행(힐링숲) 등
- 월드컵공원 릴레이 전래놀이, 문화비축기지 윷놀이 대회 등 체험 행사 진행


□ 서울시는 서울이 고향인 시민과 역귀성객 그리고 고향에 가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추석연휴 공원에서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 체험마당과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준비했다.
 
<윷놀이, 팽이치기 등 한가위 민속놀이체험은 남산 등 13개 공원에서>
□ 먼저,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가족, 친척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윷놀이, 팽이치기, 제기차기, 투호 등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마당을 남산공원 등 서울 곳곳의 13개 공원에 마련한다.
 
 
<남산에서 만나는 전통 줄타기 판줄>
□ 추석 당일 오후 3시, 남산 팔각광장에 오르면 전통줄타기『판줄』을 만날 수 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58호로 지정된 전통줄타기보존회에서 한가위를 맞아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평택농악의 풍물놀이로 첫째마당을 시작하여 삼현육각(민속연주단)의 연주에 맞춰 탈광대가 등장해 춤사위를 선보이고, 줄 위에 올라 40여 가지의 다양한 기예를 벌이는 줄광대 놀음으로 이루어져 신명나는 전통 연희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남산의 힐링 공간 힐링숲, 석호정, 호현당 등>
□ 복잡한 도시생활 속에서 연휴를 맞아 한적한 곳을 찾아 심신의 안정을 찾길 원한다면 남산의 힐링숲과 석호정을, 어린이에게는 호현당을 추천한다.
○ 22일(토) 10시 남산공원 석호정에서는 정신수련에도 좋은 ‘건강 활쏘기’가, 같은 시간 호현당에서는 전통복장인 유건과 도포를 입고 전통 인사예절인 공수법과 우리 절을 익히는 ‘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 프로그램이, 오후2시 힐링숲에서는 호흡과 명상으로 마음을 달래는 ‘솔바람 오감 힐링여행’이 진행된다.
○ 22일(토) 오후 2시 경춘선숲길에서 윷과 팽이 등 전통 놀잇감을 직접 만들어 즐기는 ‘자연공작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추석명절 분위기를 물씬 느껴볼 수 있다.

<전래놀이 릴레이 경주와 달도 보고 소원도 비는 월드컵공원>
□ 월드컵공원(평화의공원)에서는 추석 다음날인 25일과 26일에 ‘전래놀이 5종 릴레이 경주’가 운영된다. 전래놀이지도사와 함께 활쏘기, 자치기, 고무줄놀이, 전통 제기 등 전래놀이를 게임형태로 체험할 수 있다.
 
□ 또한 함께 마련된 추석맞이 보름달 소원지 쓰기도 가능하며 노을공원 노을별누리에서는 추석맞이 달 관측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사람 말()로 즐기는 윷놀이, 문화비축기지>
□ 개원 1주년을 맞은 문화비축기지에서는 게임놀이터, 예술동물원, 지라운드 등 체험형 전시가 펼쳐지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윷놀이 동네 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
○ T0 문화마당에서는 널뛰기, 대형칠교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굴렁쇠 등 전통놀이를 마음껏 즐길 수 있고, 26일(수)에 진행하는 윷놀이 선수권 대회에서는 참여자가 직접 말이 되어 재미를 더한다. 우승자에게는 우리 농산물이 상품으로 주어진다.
○ T1 파빌리온에서는 사람들에게 친숙한 공간인 ‘다방’을 콘셉트로, 카드게임, 증강현실, 오락게임 등 다양한 놀이창작물을 경험할 수 있는 <놀다보면 탱크에 다다르는 다다다방>을 운영한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 체험 놀이터다. (9.14~26, 매주 월요일 휴관)
○ T2 실내공연장에서는 매봉산에 살았던 수리부엉이를 비롯하여 멸종위기 동물들에 대한 관심과 생태환경 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매봉산 수리부엉이와 함께하는 예술동물원> 전시를 운영한다. (기간 9.14~29, 매주 월요일 휴관, 추석기간 해설사 상주)
○ T4 복합문화공간에서는 체험형 설치공연 지.라운드가 진행된다. 아이와 함께 참여 가능한 공연으로 서울시 공공예약사이트를 통해 사전신청이 가능하다(9.21~10.3, 12:00~18:00, 월요일휴관)
  
□ 민속놀이 체험마당 등 놀이 관련 프로그램은 대부분 현장참여로 진행되며 기타 프로그램은 서울의산과공원 또는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 서울시 최윤종 푸른도시국장은 “한가위를 맞아 집 가까운 공원을 찾아 가족과 함께 민속놀이도 즐기고 조상들께 감사의 마음을 갖는 명절의 의미를 되새겨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7157 서울 추석연휴기간 서울 도심 곳곳에 체험‧공연‧전시 풍성 2018/09/21
추석연휴기간 서울 도심 곳곳에 체험‧공연‧전시 풍성
- 서울시, 9.21(금)~30(일) 추석연휴 기간 도심 곳곳 ‘체험·공연·전시’ 행사 안내
- 박물관, 국악당 등 명절 세시풍속과 전통문화 체험하는 추석 특별행사 진행
- 공연장, 미술관 등에서도 공연·전시 프로그램 풍성…문화시설로 나들이 추천
- 연휴기간, 가족·연인·친구와 문화예술 즐기며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길 기대


□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다가온 추석연휴, 서울시내 문화시설에서는 서울에 머무는 시민들과 오랜만에 서울을 찾은 역귀성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공연, 전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도심 곳곳의 문화시설로 나들이하여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
 
□ ‘추석’은 예로부터 우리 민족에게 가장 큰 명절 중 하나이다.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서울시내 문화시설에서는 명절 세시풍속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된다. 서울역사박물관의 ▲한가위 한마당, 한성백제박물관의 ▲한가위 박물관 큰잔치, 남산골한옥마을의 ▲추석, 잘 알지도 못하면서, 서울돈화문국악당의 ▲추석 놀:음, 시민청의 ▲추석 놀이마당 등 추석 특별행사에 주목해보자.
 
 
□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9월 25일(화),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한가위 한마당>이 열린다. 박물관 광장에서 가족의 행복을 기원하는 ‘황해도 평산 소 놀음 굿’, ‘도전! 가족 골든벨’, ‘보름달 저글링 공연’, ‘버블 마술쇼’가 연이어 진행되며, 로비에서는 탈북 예술인으로 구성된 ‘평양예술단’의 남북평화를 기원하는 북한 민속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상모돌리기, 활쏘기 등 전통놀이 8종과 먹거리 체험, 탈 만들기, 다도 체험 등 온 가족이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민 여러분을 기다린다.
 
□ ‘한성백제박물관’에서도 9월 25일(화), 추석 특별행사 <한가위 박물관 큰잔치>가 펼쳐져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체험마당, 놀이마당, 공연마당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서는 백제를 대표하는 유물 문양을 탁본과 목판 인쇄를 통해 체험할 수 있고, 풍납토성 전사벽을 배경으로 백제 왕족과 군사가 되어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딱지치기, 콩주머니 던지기 등 전통놀이 3종과 야외 광장에서 흥겨운 사물놀이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으니, 박물관을 방문해 추석 분위기를 제대로 느껴보는 것을 추천한다.
 
□ ‘남산골한옥마을’은 추석연휴 9월 22일(토)~25일(화) 4일간, 잊혀져가는 추석 전통 세시풍속을 만날 수 있는 색다른 체험의 장 <추석, 잘 알지도 못하면서>를 개최한다. 우리 민족이 추석 명절에 즐겨왔던 추석맞이 천신굿, 거북놀이 등을 시민들과 함께 재현하고 민속장터, 지역별 추석 음식 만들기, 명절 대표 음식 ‘전’ 페스티벌, 전통 국악공연 등 평소 자주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추석 풍속을 만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 9월 22일(토)에는 기존에 운영되던 1890 남산골 야시장이 ‘남산골 추석장터’로 운영되어 명절 음식과 각종 기념품을 살 수 있다. 9월 23일(일)에는 추석장터와 함께 전통가옥 안에서 추석 음식을 만들어볼 수 있다. 추석 당일에는 황해도 만신 이해경의 추석맞이 천신굿, 한해의 풍작과 마을사람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거북놀이, 풍물패가 함께하는 봉천동 길놀이 그리고 저녁에는 강강술래가 펼쳐진다. 9월 25일(화)에는 명절 마지막 날을 함께 즐기며 추석음식을 나누어 먹는 ‘전 페스티벌’과 젊은 국악인들의 공연이 개최된다.
 
□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는 추석당일 9월 24일(월), 명절 특별프로그램 <추석 놀:>을 진행한다. 고즈넉한 한옥마당에서 우리떡 연구가와 함께 떡메치기를 체험하고, 단청모양 컵받침을 만들어볼 수 있으며, 경기소리 그룹 ‘이령’의 특별공연 ‘한가위 달빛소리’가 무대에 오른다. 풍년가, 신고산타령 등 신명나는 민요와 살풀이춤 등 한국무용이 함께 하는 고품격 국악공연을 만나보자.
 
□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시민청’에서도 <시민청 추석 놀이마당>이 펼쳐진다. 9월 22일(토), 25일(화)~26일(수) 3일간 시민청 예술가들의 ‘활력콘서트’와 윷놀이, 투호던지기, 팽이돌리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행사가 진행되니, 편안한 마음으로 공연과 체험을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 오는 9월 21일(금)~30일(일), 바쁜 일상에 쉼표가 되어줄 추석연휴를 맞아 서울시내 공연장, 미술관 등 문화시설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공연, 전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긴 연휴기간 동안,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여유롭게 문화시설로 나들이해보자.
 
□ 서울시 대표 공연장 <세종문화회관>에서는 고품격 클래식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21일(금) ‘세계 4대 오페라 갈라콘서트’, 27일(목)~28일(금) 천원으로 뮤지컬 명곡을 즐기는 온쉼표 ‘뮤지컬 갈라 The Story’가 진행되며, 연인·친구, 가족, 클래식 애호가 등 대상별 2인 패키지로 공연 최대 40% 할인 및 선물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추석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 또한, 9월 8일(토)~30일(일) 세종문화회관 및 종로구 서촌 일대에서는 ‘제5회 서울국제생활예술오케스트라축제(SICOF)’가 열린다. 생활예술 오케스트라 활동을 하는 시민들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로, 특히 오는 9월 30일(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되는 ‘폐막공연-모두를 위한 오케스트라’에는 서울국제생활예술오케스트라와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서울시민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출연해 시민 오케스트라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 한옥에서 국악을 만나는 서울시내 2개 국악당 및 문화시설에서도 추석을 맞아 국악, 탈춤 등 전통예술 공연들이 관람객을 기다린다.
○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는 추석 특별행사 외에 28일(금)~29일(토), 창작국악의 진수를 선보일 ‘미래의 명곡’이 무대에 오르며, <꿈의숲 야외 문화광장>에서는 28일(금) 신명나는 풍물단 공연 ‘꿈가락’이, <삼청각>에서는 24일(화)~25일(수) 타악 퍼포먼스와 품격 있는 한식을 함께 즐기는 추석맞이 특별공연 ‘진찬’이 진행된다.
○ <서울남산국악당>에서도 25일(화) 천우각 야외무대에서 ‘추석! 국악으로 흥겨운 도시’를 주제로 젊은 국악인들의 참신한 무대 ‘한가위-젊은 국악도시 樂’이 펼쳐진다.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고성오광대, 하회별신굿, 강령탈춤, 북청사자놀음과 퉁소, 아쟁, 대금 등 국악 음악을 한 자리에서 만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 서울시내 미술관들의 전시 프로그램도 추석연휴 기간에 계속 진행될 예정이니,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미술관 데이트를 즐겨보는 것도 추천한다.
○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는 오는 10월 21일(일)까지 ‘판타지아 조선-김세종 민화 컬렉션’이 전시되며, <서울시립 미술관 서소문 본관>에서는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2018 <좋은 삶>’이 올해 11월까지 관람객을 만난다.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의 ‘행동을 위한 디자인’, ‘2018 타이틀 매치: 이형구vs오민’ 전시와 <남서울미술관>의 ‘날씨의 맛’ 전시는 9월 30일(일)과 10월 14일(일)까지만 전시가 진행되니, 마지막 관람 기회를 놓치지 말자.
○ 추석 특별행사가 진행되는 <서울역사박물관>과 <한성백제박물관>에서도 기획전시가 계속 진행되고 있으니, 추석행사와 함께 전시실 내 전시도 관람해볼 것을 추천한다.
 
□ 서울시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일정 및 내용은 서울문화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각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각 해당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120 다산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서영관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올해도 추석연휴를 맞아 서울시내 곳곳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진행되니, 많은 시민분들이 문화예술과 함께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라며, “각 프로그램마다 일정, 입장료가 모두 다른 만큼 서울문화포털이나 120 다산콜센터를 통해 미리 정보를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7158 서울 ​서울대공원, 22일 ‘세계 코뿔소의 날’, 24~25일 ‘동물원 한가위 한마당’ 2018/09/21
서울대공원, 22일 ‘세계 코뿔소의 날’, 24~25일 ‘동물원 한가위 한마당’
- 서울대공원 동물원, 22(토) 세계 코뿔소의 날 맞아 특별 설명회 진행
- 24(월)~25(화) 다채로운 추석행사 가득한 ‘동물원 한가위 한마당’
- 남북정상회담 기념 서울-평양 210 포토존 및 남북동물교류 사진전
- 가족,연인, 친구 동물원 관람과 다양한 행사가 가득한 알찬 추석연휴 나들이


▢ 서울대공원(원장 송천헌)의 추석 연휴는 더 특별하다. 22일 ‘세계 코뿔소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24~25일엔 동물원 정문광장에 명절 분위기 를 느낄 수 있는 전통놀이 및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는 서울대공원으로 긴 연휴 나들이를 떠나보자.
 
9.22() 15:00 세계 코뿔소의 날 대동물원 코뿔소 기념식
○ 9월 22일은 멸종위기종인 코뿔소를 위해 세계자연보호기금(WWF)이지정한 ‘세계 코뿔소의 날’이다. 서울대공원은 22일 오후 15시에 코뿔소를 위해 특별사료로 만든 케이크를 증정하는 기념식을 갖는다. 또한 사육사의 설명으로 서울대공원 코뿔소 종보전과 관리법, 멸종위기에 대한 유익한 이야기를 듣는 특별 생태설명회가 22일부터 26일까지 매일 15시에 진행된다.
명절 분위기가 가득한 추석 행사 동물원 한가위 한마당
○ 9.24~25(12~18시, 동물원 정문광장)
추석기간 중 서울대공원에서는 온가족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짜여진 추석행사가 진행된다. 다채로운 추석행사가 가득한 서울대공원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내보자.
 
○ 전통놀이 마당 (동물원 정문입구 24~25일/12~18시)
동물원 정문에 들어서자마자 투호과 굴렁쇠, 널뛰기, 대형 윷놀이 등이 놓여진 전통놀이 마당이 펼쳐진다. 엄마 아빠의 추억이 깃든 놀이를 아이와 함께 하다보면 가족간의 정이 새록새록 쌓일 것이다.
 
○ 추억을 찍으세요, 옛날 사진방(동물원 정문입구 24~25일/12~18시)
이날 만큼은 왕이 되어볼까? 추석 방문을 기념하여 특별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서울대공원은 특별한 사진방을 운영한다. 보기만 해도 아름다운 전통 혼례복과 왕이 입던 의상을 빌려주니, 동물원을 배경으
로 추억을 남겨보자. 의상 뿐 아니라 혼례상과 꽃가마, 임금이 앉던 용좌 등 포토존이 구성되어 있으니 멋진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다.
 
○ 대회도 참여하고 선물도 받고!(정문 광장 특설무대 24~25일)
15~16시 : 팔씨름대회,16~17시 : 한가위 노래자랑
평소 아이들에게 아빠 엄마의 힘을 보여주고 싶었다면, 얼룩말사 앞에서 열리는 팔씨름 대회에 참여해보자. 남성부, 여성부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토너먼트 경기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팔씨름 대회가 끝난 후엔 노래자랑이 열린다. 당일 10팀의 현장접수를 받아 진행된다. 팔씨름대회와 노래자랑의 참가자 및 우승자에겐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되니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보자.
 
중요무형문화재 8호 다함께 강강술래 전문공연(92417)
○ 추석하면 떠오르는 강강술래, 중요무형문화재 8호인 강강술래의 전문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사단법인 한국문화재진흥원 강강술래협회가 보여주는 공연을 보고, 강강술래의 올바른 방법도 배워볼 수 있다. 화합을 상징하는 강강술래의 공연을 통해 추석 연휴, 함께 하는 가족의 소중함을 느껴보자.

 
남북정상회담 기념 서울평양210 행사와 동물교류 사진전
○남북정상회담을 기념하여 진행되는 서울평양 210 행사도 함께 만나보자. 서 대공원과 평양조선중앙동물원간의 거리는 210㎞이다.이 의미를 담아 9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분수대 광장과 동물원 정문에서는 거대한 한반도에 피어난 무궁화꽃을 만날 수 있으며, 미리내 다리에서는 대형 한반도기가 그려진 포토존과 성공기원 메시지를 남기는 행사에 참여해볼 수 있다. 또한 99년부터 06년까지 있었던 7차례의 남북동물교류의 이야기를 담은 사진전을 12월까지 동물원 내 북카페에서 만날 수 있다.
 
▢ 서울대공원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국내 최대 동물원 관람과 자연 속 산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 명소이다. 긴 연휴동안 펼쳐지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울대공원에서 뜻깊은 추석을 보내보자.
7159 강원 춘천시 ‘30년의 여정! 인형, 세상으로 번지다! 2018 춘천인형극제 개막 2018/09/21
‘30년의 여정! 인형, 세상으로 번지다! 2018 춘천인형극제 개막
올해 30년째, 9월 28일~ 10월 3일까지 시내 곳곳에서
 
 
30년의 여정! 인형, 세상으로 번지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춘천인형극제가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개최된다.
 
1989년 시작해 올해로 30회를 맞이한 춘천인형극제는 극단과 시민 200여 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의 인형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춘천시청 광장에서 축제의 막을 올린다.
 
2018 춘천인형극제는 춘천인형극장 일대와 스카이워크, 시청 등 시내 곳곳에서 펼쳐지며 특히 축제극장 몸짓에서는 이탈리아 극단이 이틀 간 무대에 오른다.
 
축제는 국내외 우수작품을 선보이는 공식초청작 18개 팀과 일반참가작 18개 팀 그리고 다양한 거리공연으로 나누어 선보인다.
 
해외 공식초청작은 스페인, 일본, 이탈리아, 프랑스, 미국, 이탈리아, 중국 등 7개국 8개 극단이, 국내 공식초청작은 극단 사다리, 연희공방 음마갱깽, 극단 발자국, 개구쟁이 인형극단, 인형극연구소 인스, 이야기꾼의 책공연, 극단 푸른해, 극단 나무, 극단 로.기.나래, 극단 봄 등 10개 극단이 공식 초청됐다.
 
극단 아산 등 18개 극단은 일반 참가작으로 관객과 만난다.
 
부대행사로 뚝방마켓, 뻔뻔한 가을밤 등이 마련되며, 전문가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인형극 워크숍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슬라임 만들기,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예술체험행사도 준비됐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인형퍼레이드로, 9월 28일 저녁7시 팔호광장~ 춘천시청 광장까지 춘천농악대를 선두로 이탈리아 지미데이비스가 제작한 대형 인형과 수백 여 명의 극단 단원들이 함께 한다.
 
퍼레이드가 끝나는 저녁 8시부터는 춘천시청 호반광장에서 개막식 및 개막공연이 열린다.
 
2018춘천인형극제는 전화예매 및 인터파크, 네이버에서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며 온라인 사전예매 시 1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문의 재단법인 춘천인형극제 242-8452 cocobau.com
 
7160 부산 금정구 일상의 거리에서 꿈꾸는 라라라 ‘2018 부산거리예술축제‘ 2018/09/21
일상의 거리에서 꿈꾸는 라라라 ‘2018 부산거리예술축제‘
“부산 대학로의 젊음을 느껴라! 일상 속 거리예술을 즐겨라! 금정의 문화로 행복하라!”

▶ 거리예술 활성화를 통해 도심 속 일상공간에서 경험하는 문화예술 가치 부각
▶ 7개국 18개팀 공연 외에도 참여프로그램, 아트마켓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 청년 문화 1번지 부산 대학로에서 오는 9월 28일부터 3일 간 개최

 


 
금정구(구청장 정미영)와 금정문화재단에서는 오는 9월 28일(금)부터 9월 30일(일)까지 금정구 장전동 부산 대학로 일원에서 금정구 대표축제 제3회 라라라 페스티벌 홍보행사로 「2018 부산거리예술축제」를 개최한다.
 
「부산거리예술축제」는 올해 3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부산 금정구의 대표 참여형 거리예술축제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일상의 거리를 문화와 예술을 통해 즐기고자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7년 9월 청년문화 1번지 금정구 내 부산 대학로의 거리를 중심으로 「2017 부산거리예술축제」성공적인 개최를 바탕으로 국내 우수 거리예술 기관과 1년 여 간의 협력을 통해 추진된다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이번 축제는 7개국(한국, 일본, 프랑스, 벨기에, 이탈리아, 대만, 캐나다) 18개 팀이 참여하는 국제행사로써 거리무용, 아트서커스, 코미디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청년예술가들의 거리예술 창작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처음프로젝트」 참여 청년예술가들의 거리예술 공연 또한 준비되어 있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신선한 자극을 선사할 예정이다.
 
부산대역 1~3번 출구 사이의 거리는 직접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지역문화예술단체와 협력하여 진행하는 아트마켓인 Art Station 999와 삐에로 텐트를 운영하여 부산거리예술축제만의 재미를 느끼게 할 것이다. 그리고 지역 청년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통해 청년들이 바라본 부산거리예술축제의 모습을 통해 청년들 또한 거리예술축제의 일원으로써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사전 프로그램도 기획 하였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주민들과 지역을 찾은 방문객이 일상 속 거리에서 예술을 만나고 참여하는 문화적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 할 것이며 지역 문화자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하여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갈 것 이라고 하였다. 또한 선도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주민이 행복하고 주인이 되는 참여형 문화예술 서비스를 확대해 문화도시 금정의 가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하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051-518-0053(금정문화재단 예술공연지원센터) 또는 sbpark@gjfac.org으로 문의하면 된다.
 
 
7161 전남 목포시 목포항구축제, 신명과 낭만으로 가을 물들인다 2018/09/21
목포항구축제가 오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목포항과 삼학도 일원에서 ‘신명나는 파시 한 판’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파시’는 과거 바다 위에서 열렸던 생선시장으로 다도해의 모항이자 청정해역인 서남해안 수산물의 집산지인 목포항에서도 열렸다.
 
시는 항구축제의 킬러콘텐츠로 활용해온 파시를 올해는 더욱 새롭고 다채롭게 진행한다. 특히 항구축제 최초로 싱싱한 활어를 경매하고, 경매로 구입한 생선을 파시 수랏간의 회터와 구이터에서 요리해 먹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해상에 정박된 전통한선에서 참조기와 먹갈치 등 제철 수산물을 경매하는 ‘선상 파시경매’가 열리고, 파시무대에서는 청년어부들로 구성된 목포선어생산자협동조합 ’어생‘이 매일 5회 ’어생그랜드세일‘을 통해 싱싱한 생선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 밖에 함께 목포수협과 수산식품지원센터가 김장에 사용하는 추젓을 판매하는 등 파시는 수산물로 만끽할 수 있는 재미를 풍성하게 선사한다.
 
파시 이외의 즐길거리도 다양하다. 삼학도 입구는 더욱 새로워진 물고기등 터널과 함께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목포항 낭만열차, 낭만 정원카페 등이 진행돼 중장년은 추억을 떠올리고, 젊은이는 과거로 시간여행을 즐길 수 있다.
 
체험부스는 기존과 차별화에 힘써 청춘창업 1897, 드론 축구, 3D프린터, 그림자 극장, 장갑인형극, 평창올림픽 로봇물고기, 맨손물고기잡기, 도깨비의 목화 등 신기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축제에 흥을 고조시킬 공연으로는 시민열창대회인 ‘나는 가수다’, 서남권 청소년 드림하이 콘서트, 다문화가족 축제, 프린지 페스티벌 등 시민이 주인공인 무대와 개막식 ‘목포항 파시 음악회’와 폐막식 ‘바다콘서트’ 등 전문가수들이 펼치는 무대가 있다. ‘목포항 파시 음악회’에는 문희옥, 류기진, 서정아 등 트로트 가수들이, ‘바다콘서트’에는 김현정, 울랄라세션, 거미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한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멋과 맛, 낭만으로 가득찬 목포항구축제는 신명나는 파시 한 판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는 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7162 충남 당진시 황금들녘 따라 제방 질주 매력 속으로 2018/09/21
황금들녘 따라 제방 질주 매력 속으로 
- 당진 삽교호~우강 천변 자전거 길에서 느끼는 가을 -

 
서해안 관광의 관문 당진 삽교호관광지와 연결된 자전거길이 가을을 맞아 자전거 동호인들의 라이딩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삽교호 남쪽으로 합덕과 우강지역에는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곡창지대의 평야가 있는데 삽교호 관광지에서 시작해 우강면 부장리까지 이어진 편도 9.5㎞(왕복 19㎞) 구간의 삽교호 제방 자전거길이 조성돼 있다.

이 자전거 길은 한쪽으로 호수의 풍광이 한눈에 들어오고 반대편으로는 수확의 계절을 맞아 황금빛 옷으로 갈아입기 시작한 들녘이 어우러지며 장관을 연출한다. 지난 2016년 당진시가 주변의 아름다운 풍광을 활용해 관광자원화 할 목적으로 사업비 50억 원을 들여 조성한 이 길에는 자전거 쉼터와 이정표, 편의시설이 설치돼 있고, 평지위주의 코스 구성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삽교호 관광지 내에는 자전거 대여 가능한 자전거터미널도 있어 자전거를 가져오지 않은 관광객도 자전거를 탈 수 있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월요일 휴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는 이곳에서는 최초 1시간 1000원(이후 30분마다 500원씩 추가)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자전거 대여가 가능하다. 

삽교호 자전거길에서 종종 라이딩을 즐기는 동호인 정 모 씨는 “봄에는 길 따라 꽃이 피고 가을에는 황금빛 옷으로 갈아입은 들판이 매력적인 곳이어서 새벽에 종종 라이딩을 즐긴다”며 “관광지 내에 먹을 곳도 많아 자전거 식도락 여행을 원하시는 분들께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7163 충남 보령시 보령 성주산자연휴양림 꽃무릇 만개, 9월말~10월초 절정 2018/09/21
보령 성주산자연휴양림 꽃무릇 만개, 9월말~10월초 절정
- 25만여 송이의 꽃무릇 ‘붉은 융단’ - 

 
보령시는 성주산자연휴양림에 가을을 여는 꽃으로 알려진 꽃무릇이 진홍색 꽃망울을 터트리며, 9월 말부터 10월초까지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주산자연휴양림 입구 노송 숲 등지에 조성된 꽃무릇 군락지는 지난 2011년에 식재한 이후 매년 이맘때 쯤 5,500여㎡에 25만여 송이의 꽃무릇이 개화하는 관광명소이다. 

꽃무릇은 돌 틈에서 나오는 마늘종 모양을 닮았다 하여 ‘석산화(石蒜花)’라고도 하며, 잎이 지고 난 후에 꽃이 피는 상사화(相思花)와 혼동하는 경우가 많으나 꽃무릇은 반대로 꽃이 진 후에야 잎이 돋아난다. 또한 상사화는 노란색으로 7월 말, 꽃무릇은 붉은색으로 9월 중순에 피어 꽃 색과 개화 시기도 다르다.

우리나라에는 전북 고창의 선운사와 전남 영광의 불갑사, 함평의 용천사가 유명한데 유독 사찰 주변에 많은 이유는 꽃무릇 뿌리의 실용성 때문이다. 사찰의 단청이나 탱화에 즙을 내어 바르면 좀이 슬거나 벌레가 꾀지 않아 보존을 용이하게 한다고 한다. 송수용 산림공원과장은 “23일부터 26일까지 추석 연휴기간에는 성주산자연휴양림을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라며, “9월말부터 10월초까지는 만개할 것으로 보이니, 많은 분들의 방문을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꽃무릇의 꽃말은 ‘슬픈 추억’, ‘이룰 수 없는 사랑’이다. 선선한 가을바람이 스치는 계절, 성주산자연휴양림 꽃무릇을 보며 옛 추억을 떠올리거나 감상에 젖어보는 것도 좋겠다.
7164 충남 홍성군 추석연휴에는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한 홍성으로! 2018/09/21
추석연휴에는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한 홍성으로!
- 남당항 먹거리축제, 죽도 여객선 운행으로 추석연휴 관광객 유혹 -

 
홍성군이 추석 연휴를 맞아 사랑하는 가족 또는 지인들과 함께 남당항 먹거리축제와 여객선이 운행 중인 죽도 등 추석연휴기간 가볼만한 곳을 추천하며 뜻깊은 추석 명절여행을 제안했다. 홍성군의 대표적인 먹거리인 홍성한우는 홍성군 곳곳에 위치한 유명한 한우식당에서 맛볼 수 있으며, 통통한 대하와 함께 본격적인 가을을 알렸던 남당항의 대하축제는 끝났지만 11월 4일까지 먹거리 축제가 계속되고 있어 추석 연휴 먹거리 투어로 찾아볼만 하다.

또한, 남당항에서 지난 5월 26일 취항하여 여객선 운행이 시작된 죽도는 청정한 자연과 숨겨진 비경을 간직한 아름다운 섬으로 주말에 7백 명이 방문할 정도로 가을철 인기가 높다. 이 외에도 홍성군은 많은 역사인물들을 배출한 항일운동의 성지였던 만큼 곳곳에 역사인물들의 흔적이 자리 잡고 있다. 그 중에서도 홍성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은 홍주성역사관, 김좌진장군생가, 한용운선사생가, 이응노 미술관 등이 있다.

추석 당일만 제외하고 연휴기간동안 문화관광해설사와 학예사가 항시 대기하고 있어 김좌진, 한용운, 최영, 성삼문 등 역사인물의 생애에 대한 감동적인 이야기와 홍주 역사의 발자취를 전문적인 해설과 함께 들을 수 있어 온가족이 함께 역사탐방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또한 남당항 인근에 위치한 속동전망대, 수산물웰빙체험관, 조류탐사과학관도 함께 찾는다면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고, 광천에 위치한 그림이 있는 정원의 아름다운 풍경과 광천 새우젓 전통시장의 먹거리 투어도 인기가 높아 함께 방문하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홍성군의 대표적인 명산이 용봉산은 남녀노소 오르기 쉽고 기암괴석이 아름다워 등산객들이 많이 찾고 있으며, 오서산은 억새가 아름다워 가을철부터 겨울철까지 인기가 많은 곳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 귀도, 눈도, 입도 즐거운 홍성군을 방문한다면 여느 때보다 더 추억이 되고 의미 있는 연휴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7165 강원 태백시 오는 10월 6일, 제37회 태백제 개최 2018/09/21
오는 10월 6일, 제37회 태백제 개최



역사와 전통의 지역축제 ‘제37회 태백제’가 오는 10월 6일(토) 태백 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태백시가 주최하고 태백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민속 문화 계승‧발전과 지역 간 소통‧화합으로 새로운 희망도시 태백을 노래하는 시민 대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
 
본 행사에 앞서 10월 3일(수)에는 산신제와 단군제, 천제 등 제례행사가 각각 제당골과 단군성전, 태백산에서 열린다.
 
또, 10월 5일(금) 태백문화광장에서는 전야제 행사로 연예인 축하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태백제 당일인 10월 6일(토) 오전 9시 10분부터는 식전 공개행사와 각 동별 입장식, 개회선언이 차례로 이어진다.
 
개회식에서는 올해 태백시민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지역개발 부문의 정태화(남, 60세)바르게살기운동태백시협의회 수석부회장과 효행선행 부문의 최정숙(여, 61세) 황연동주민자치위원회 감사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본격적인 시민화합 체육행사에서는 배추 쌓기와 팔씨름, 발원지 물 나르기 등 8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 종합경기장 본부석 맞은편에서는 페이스페인팅, 매직버블, 타로, 비누공예 등 20개의 다양한 무료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제37회 태백제는 ‘시민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태백제’를 목표로 태백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7166 충남 계룡시 2018 ‘계룡軍문화축제’ 풍성한 컨텐츠로 준비 착착!! 2018/09/21
2018 ‘계룡軍문화축제’ 풍성한 컨텐츠로 준비 착착!! 
- ‘지상군 페스티벌’과 손발 맞추며 손님맞이에 온 정성 기울여 - 

 
2018년 ‘계룡軍문화축제’가 계룡시?금암동 메인무대를 비롯해 시청 새터산 공원, 엄사 원형광장, 계룡대 활주로 등 시내 일원에서 총 8개 분야?37종의?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를 준비 중인 軍문화엑스포지원단(단장 유원호)은 이번 추석연휴도 반납한 채 전 직원들이 10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계룡軍문화축제’의 알찬 준비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軍문화축제의 특성상 육군의 ‘지상군 페스티벌’ 행사기획단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개막식 의전, 기반시설 설치, 행사 콘텐츠 조율, 편의시설과 교통대책 등 축제준비에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또 공군과 해병대, 미8군 등 축제에 참여하는 각각의 軍기관들과 관람객에게 보여줄 프로그램을 빈틈없이 챙기고 있다. 10월 5일 오후 2시, 계룡대 활주로에서는 ‘계룡軍문화축제’와 ‘지상군페스티벌’의 공동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의 축제 대장정이 펼쳐진다. 금암행사장의 야간 개막 축하공연은 바다, 김장훈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더 평화 콘서트로 MBC 라디오 공개방송이 진행되며 화려한 불꽃놀이로 개막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축제 다음날인 6일 저녁, 금암동 주무대에서 육군취타대, 공군의장·군악대, 해병대의장대, 미8군군악대가 펼치는 군악마칭과 의장대시범이 있다.

7일 저녁에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민족 영웅들의 활약상과 軍을 배경으로 제작한 영화, 드라마의 OST 콘서트인 ‘영웅들의 노래’를 편성했고, 8일에는 군복의 화려한 변신을 통해 다양한 군의 모습을 체험하는 밀리터리 패션쇼와 소명, 지원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계룡사랑 콘서트로 축제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또 시민예술단체 공연 ‘두드림, 어울림’, 숫용추와 암용추 설화를 배경으로 한 대동놀이 한마당인 ‘쌍용놀이’, 풍물패, 취타대, 군악의장대, 시민들이 동참하는 ‘어울림 퍼레이드’를 펼친다.

향토음식과 軍급식 메뉴를 주제로 한 ‘전국 요리경연대회’, 전국드론대회, 세계평화 기원 계룡산 안보등반, 전국 사진촬영대회, 충남 민속대제전, 계룡시민 화합행사 등의 경연 및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 이외에도 해·공군 홍보체험존, 진짜사나이 놀이터, 광복군 체험, 국군장병 위문편지 쓰기, 용도령 순환열차, 아빠와 함께하는 1박2일 병영체험, 시각장애인체험, 소방구급체험, 엄사프린지 페스티벌 등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이 무수히 많다.

유원호 단장은 “이번 계룡軍문화축제를 세계군문화엑스포의 원년으로 삼아 참신한 콘텐츠 발굴과 프로그램을 대폭 보강하고 그동안의 축제 수준을 뛰어 넘는 성공적 신화를 남기겠다는 야심찬 각오로 축제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최홍묵 계룡시장은 “이번축제는 관람객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단 한건의 사고도 없는 무사고 안전축제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자원봉사자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에 힘입어 반드시 성공적인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7167 전남 곡성군 제18회 곡성심청축제, 황후심청을 만나다 2018/09/21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효와 함께 열어가는 행복한 세상’의 주제로 곡성섬진강기차마을에서 제18회 곡성심청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글날이 끼어있는 황금연휴에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심청축제는 효와 심청이라는 기존의 정형화되어가는 축제형식을 과감히 떨쳐쳐 한 단계 성장된 축제로 올라섰다. 이에 걸맞게 슬로건도 ‘황후심청 길을 열다. 금의환향’으로 정해 관람객들이 좋아하고 흥미를 가질만한 기획성 프로그램이 다수 배치했다.

10월 6일에는 황후심청 퍼레이드로 길을 열며 흥겹고 즐거운 축제가 시작을 알리낟. 취타대와 풍장 두레굿 길놀이 농악단이 행렬단을 이끌며, 황후심청, 유생, 포도대장과 포졸, 한복을 차려입은 연인, 봇짐아범과 아낙들, 마당극단, 심청인형탈, 키다리 삐에로와 동동구리무 아저씨 등이 뒤따르며 화려한 장식과 소품들로 재미적 요소를 더해준다. 행렬은 축제기간 매일 2시에 축제장을 한바퀴 돌며 아름답고 웅장하게 펼쳐낸다.

중앙무대에서는 초청가수 등의 즐거운 공연이 축제기간 내내 이어진다. 개막식에 이어서 개막일 오후 3시에 영원한 청춘가수인 ‘남진’과 탤런트 ‘전원주’가 출연하는 개막축하무대를 펼친다. 또한 전남도립국악단의 초청공연이 개최된다. 저녁 무대에는 가족사랑 가요제, 초대가수 김범용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둘째 날인 7일, 오후 3시에는 국민가수 ‘태진아 단독콘서트’를 열리고, 오후 4시에는 대도시지역 고궁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고품격 농악공연이 찾아온다. ‘풍장 두레굿’ 무대로 현란한 몸동작과 재치 있는 이야기 속에 펼쳐내는 농악이 관람객의 흥과 재미를 더해낸다.

8일 저녁에는 열광의 시간으로 초대하는 음악DJ의 EDM 파티가 시작되고, 축제 마지막 날인 9일 저녁은 ‘아버지’, ;거위의 꿈‘ 노래로 유명한 가수 ’인순이‘가 관광객과 함께하며 아쉬운 작별 무대를 선보이며 4일간의 축제를 마무리한다.

이번 심청축제는 신규 기획성 프로그램 배치도 눈에 띈다. 7080흑백사진관, 심청 주제관, 공양미 삼백석 모으기, 카페 공무도화, 참나무길 포토로드 등 ‘인생 샷’을 찍을 수 있는 장소가 대폭 늘어났다.

놀이광장은 ‘야단법석’에서 즐거운 추억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매일 10시와 2시는 마당공연이 관광객과 호흡을 함께하며, 같은 곳에서 11시와 3시에는 정통 품바극이 열려 한바탕 웃음이 있는 시간으로 초대한다.

요술광장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관광객이 즐길만한 체험이 가득차 잇다. 살림살이가 어렵고 힘들었던 추억의 시설을 나타내는 학교 앞 만화방, 추억의 오락실, 1970년도 교실 풍경이 펼쳐져 있다. 만화 ‘검정고무신’ 기영이와 기철이 인형탈과 포토존이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굴렁쇠 굴려보기, 투호던지기, 비눗방울 놀이 등 전통놀이도 체험해 볼 수 있다. 전남조리과학고 학생들이 출연해 맛있는 가정식 요리를 현장중계와 시연을 통해 만들어내며 만들어진 음식은 시식을 통해 먹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푸른 잔디가 펼쳐진 잔디광장은 가을운동회가 열린다. 엄마, 아빠와 함께 달려보는 에어바운스 장애물 통과, 2인 공굴리기, 바구니 공넣기 등 가족이 힘을 합쳐 함께 참여하는 흥겨운 운동회의 날이 열린다.

부대행사성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곡성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인 로즈팜마켓이 장미공원 입구 거리에서 장이 펼쳐지고, 잔디광장에서는 곡성농악 경연대회가 열린다. 곡성향토음식장, 우리한우 판매장이 축제장에서 운영된다.

축제장뿐만 아니라 곡성 읍내에도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차 있다. 기차마을에서 곡성읍내까지는 걸어서 10분이 채 걸리지 않아 가을 풍경을 감사하며 산책하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은 관광이 될 것이다.

10월 6일과 7일은 기차마을 전통시장장 뚝방에서 기차당뚝방마켓 벼룩시장이 열리고, 10월 8일은 전통 5일장이 열리니 일정을 맞춰 방문하는 것도 축제를 즐기는 좋은 방법이 된다.

특히나 심청축제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가을장미를 즐길 수 있다. 1004 장미공원은 매혹의 장미향속에 걸어보는 산책은 소확행의 행복을 누릴 수 있다. 장미공원의 유리온실이 있는 카페 ‘공무도화’는 연인들이 꾸준히 찾아오는 인생 샷 장소로 잘 알려져 있다. 카페 공무도화는 편안한 이야기와 쉼, 포토존이 많아 지난 장미축제에도 인기가 좋았다.

심청축제에서는 KBS 전국노래자랑도 함께 즐길 수 있다. KBS 전국노래자랑 방송녹화가 10월 9일 오후 1시에 곡성레저문화센터 운동장에서 열린다. 현숙, 금잔디, 장민호, 최완수, 류원정 등이 초대가수로 출연한다. 예심은 10월 7일 오후 1시부터 곡성군 군민회관에서 열리며, 예심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축제가 열리는 곡성섬진강 기차마을은 가족단위 관광객이 오랜 시간 동안 머물면서 즐길 수 있는 체험시설과 놀이시설이 많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기차마을 공원 둘레를 돌면서 달리는 레일미니 전동기차, 기차마을 내에 설치된 철로 위에서 두발의 힘으로 굴려가는 레일바이크 체험, 기차마을 내 구내역에서 출발해 섬진강변 10km를 시나브로 달리는 추억의 증기기관차가 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도깨비 체험시설, 4D 도깨비 입체영상 체험, 치치뿌뿌 기차놀이 시설이 있다.
 
7168 서울 서울시, 잠실종합운동장 관광·체험 프로그램 운영 !! 2018/09/20
서울시, 잠실종합운동장 관광·체험 프로그램 운영 !!
- 서울시, 잠실종합운동장 방문 시민 및 관광객 대상으로 관광·체험 프로그램 운영
- 올림픽주경기장,올림픽전시관,올림픽스타의 길 등 관람 및 스포츠 체험
- 참가신청은 9월 20일부터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통해 신청


□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이하 사업소)는 잠실종합운동장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 잠실종합운동장 관광·체험 프로그램 』을 9월 27일(목)부터 11월9일(금)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 2017년에 시범으로 운영한 바 있는 『잠실종합운동장 관광·체험 프로그램』은 88올림픽의 성지로서 88올림픽 개·폐막식과 육상 종목이 개최된 올림픽주경기장, 올림픽전시관, 올림픽스타의 길 등 역사적인 장소 및 기념물 등에서 체험과 관람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 이번에 진행되는 『잠실종합운동장 관광·체험 프로그램』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관광객 투어 프로그램과 유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을 이원화하여 운영된다.
○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 관광객 투어 프로그램 」은 88올림픽 개·폐회식 및 육상경기가 열렸던 올림픽주경기장 VIP실 방문 및 주경기장 트랙을 걷게 된다. 또한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에서 우승한 손기정 옹의 동상을 시작으로 1936년 베를린올림픽부터 2012년 런던올림픽까지 대한민국 선수단이 출전하여 획득한 245개의 메달 현황 및 메달리스트의 생생한 경기장면을 스덴에칭 기법과 유리용 특수프린터 형태로 형상화하여 조성한 올림픽스타의 길, 과 방탄소년단, 아이유 등 한류스타들의 핸드 프린팅 및 마이클잭슨, 본조비 등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내한공연한 해외 유명 팝스타들의 표석이 조성된 뮤직스타 존을 관람하게 된다. 또한 88올림픽 메달, 올림픽영상관, 메달리스트 기증품, 역대 올림픽 포스터 등이 전시된 올림픽전시관도 관람하게 된다.

○ 유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은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미니축구, 펀볼 굴리기, 플라잉디스크 날리기 등유소년들이 직접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서울올림픽전시관 및 올림픽스타의 길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약9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 이번 『잠실종합운동장 관광·체험 프로그램』은 9월 20일(목)부터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개인 및 단체예약 신청을 하면 된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성인 500원, 유소년 250원이다.
○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서울시체육시설홈페이지 또는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을 참고하면 된다.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 홍보마케팅반으로 문의하면 된다.
 
□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 박영준 소장은 “이번에 운영하는 『잠실종합운동장 관광·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께서 88올림픽의 역사적 의의를 새기고 올림픽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및 관람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7169 서울 국내 최초 국악 투어콘서트! 조선 인력거꾼과 함께 <돈화문나들이> 2018/09/20
국내 최초 국악 투어콘서트! 조선 인력거꾼과 함께 <돈화문나들이>
- 서울돈화문국악당, 국악로 투어 및 국악 공연 관람 투어콘서트 <돈화문나들이> 진행
- 돈화문로의 역사·문화 소재 발굴, 답사와 공연 동시 체험 ‘국악스토리텔링 프로그램’
- 조선시대 인력거꾼과 함께 왕이 걷던 돈화문로에서 흥겨운 우리 가락 만나는 시간
- 10월 2일(화)~31일(수) 한 달간 진행,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


□ 서울돈화문국악당(예술감독 김정승)은 10월 한 달간, ‘국악로 투어콘서트 <돈화문나들이>’를 진행한다. <돈화문나들이>는 돈화문로에 담겨있는 역사·문화적 소재를 발굴하여 답사와 공연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국악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이다.
 
□ <돈화문나들이>는 창덕궁 일대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국악의 대중화와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2016년 개관한 서울돈화문국악당이 개발한 국내 최초의 국악 로드 콘서트이다. 올해는 지난 5월에 총 12회를 운영하여 서울시내 13개교 학생 700여명 등 800여명이 참가하여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 서울돈화문국악당이 위치한 ‘돈화문로’는 조선시대 왕이 걸었던 거둥길로서 왕과 백성이 만나는 소통의 장소였으며, 궁중 물류와 문화가 드나들어 다양한 문화예술이 꽃피었던 곳으로 전해진다.
 
□ <돈화문나들이>에서는 1930년대 인력거꾼으로 변신한 배우가 돈화문로를 직접 안내하며 돈화문, 옛 국립국악원 터, 조선성악연구회 터, 운당여관 터, 종묘 돌담길 등에 얽힌 국악 이야기를 전한다. 또한 이동백, 박귀희 명창, 신여성을 대표하는 ‘단발랑 강향란’ 등 다양한 역사 속 캐릭터들을 투어 코스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 투어를 마친 뒤 이어지는 돈화문국악당 공연장에서는 궁중 무용 ‘춘앵무’를 시작으로 가야금 병창, 판소리, 다함께 부르는 민요까지 한자리에서 다양한 국악의 묘미를 선사한다. 공연에는 가객 하윤주, 소리꾼 조엘라, 정윤형 등이 출연한다.
 
□ <돈화문나들이>는 오는 10월 2일(화)~31일(수) 평일 10:00, 14:00, 토요일 11:00 진행하며, 서울돈화문국악당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7170 서울 영등포구 손에 잡히는 과학원리… 영등포구, 과학싹잔치 개최 2018/09/20
손에 잡히는 과학원리… 영등포구, 과학싹잔치 개최
- 10월 13일(토) 영등포아트홀서 유아(7세) 및 초등학생 대상 진행
- AR 곤충체험, VR 익스페디션 등 학년별 맞춤형 체험부스 12개 운영
- 창의력 경진대회 ‘에너지제로 자동차 고고씽~’ 개최… 총 36팀 사전 온라인 모집
- 식전 마술공연, 과학영화 상영, 페이스페인팅, 포토존 등 부대행사 풍성


과학을 복잡한 공식이나 단순 암기가 아닌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영등포구는 내달 13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영등포아트홀에서 유아(7세)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4회 과학싹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활 속 과학 원리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리로 이론 위주의 학습에서 벗어나 다양한 놀이를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과학적 탐구 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 ‘마술사 이훈과 함께하는 매직쇼!’를 시작으로 동 주민센터의 생활과학교실 커리큘럼을 재구성한 ‘과학체험부스’, 부모와 한 팀을 이뤄 참여하는 ‘창의력 경진대회’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과학체험부스는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구분한 연령대별 맞춤형 체험이 진행된다. ▲AR로 보는 곤충의 세계 ▲업사이클링 코르크 화분 만들기 ▲VR Expeditions로 떠나는 과학여행 ▲눈으로 보는 프로그래밍, My Loop ▲LED 태양계 행성 워터볼 with AR 등 총 12개로 미래사회의 첨단과학기술을 몸소 체험하고 과학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다.
 
어린이들의 과학적 사고력을 키워줄 창의력 경진대회도 열린다. 주제는 ‘에너지제로 자동차 고고씽~’으로 무동력 장치의 원리를 활용해 자동차를 직접 만들어 보고 목표지점까지 얼마나 근접하게 도달하는지 주행 실력을 겨룬다.

구는 주행 기록과 정확성 등을 심사해 우승팀을 시상하는 한편, 수상하지 못한 경진대회 참가팀 모두에게도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어른 1명과 초등학생 1명으로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0일부터 구 홈페이지를 통해 총 36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 외도 행사의 재미를 더해줄 다양한 부대행사를 선보인다. 어린이 과학영화 상영 및 페이스 페인팅, 포토존 등을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기초 과학부터 4차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에 이르기까지 복잡한 과학 원리를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영등포 과학 꿈나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7171 서울 서울시, 추석 맞아 서울광장 ‘평화와 화합의 한가위 달맞이 콘서트’ 2018/09/20
서울시, 추석 맞아 서울광장 ‘평화와 화합의 한가위 달맞이 콘서트’
- 서울시, 9.22(토)~24(월), 서울광장에서 ‘한가위 달맞이 콘서트’ 개최
- 국악, 트로트, 마술쇼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 준비
- 9.24(월), 인기 트로트 가수 ‘박현빈’, ‘금잔디’ 특별공연…흥겨운 무대 선사
- 남북정상회담 개최 기념 민족의 평화와 화합을 기원하는 의미도 가져


□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서울광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9월 22일(토)부터 9월 24(월)까지 진행되는 <2018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추석 특별공연 ‘평화와 화합의 한가위 달맞이 콘서트’는 추석연휴 서울에 머무르는 시민 및 국내외 관광객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 <2018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은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장르의 무료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무대가 필요한 예술가들에게는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무료 야외공연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 공연은 추석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9월 22일(토)부터 3일간 매일 오후 4시와 7시에 1시간 반 동안 진행된다. 국악, 전통무용, 트로트 등 명절에 어울리는 음악뿐만 아니라 마술쇼, 비보잉, 팝페라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 신명나는 전통무용을 선보이는 ‘춤판’의 공연으로 시작하여, 마당놀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타악 퍼포먼스 그룹 ‘붐붐’, 탈을 쓰고 국악에 맞춰 비보잉을 하는 ‘S-FLAVA’, 관객참여형 마술쇼를 선보이는 ‘마술사K’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 추석 당일 24일(월) 저녁 7시에는 인기 트로트 가수 ‘박현빈’과 트로트계의 샛별 ‘금잔디’, 트롯팝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보이는 가수 ‘숙행’의 특별무대가 펼쳐진다. 온 가족이 서울광장 잔디밭에 둘러앉아 신나는 트로트 음악과 함께 흥겨운 추석연휴를 보내는 것을 추천한다.
 
□ 이번 공연은 앞서 개최되는 남북정상회담을 기념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민족의 화합을 기원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했다. 평안도‧황해도 지방 민요인 ‘서도소리’, 대표적 북한무용인 ‘쟁강춤’ 등의 특별한 공연과 ‘아리랑’, ‘One Dream One Korea’, ‘아름다운 나라’ 등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감동적인 무대가 서울광장에서 펼쳐진다.
 
□ 올해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은 4월 사전공연 5회를 시작으로, 5월부터 현재까지 총 51회의 공연이 진행되었으며, 매월 가족, 호국, 청춘 등의 주제에 따라 클래식, 뮤지컬, 힙합 등의 공연이 잔디광장 무대에 올랐다. 10월 말까지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니, 서울광장에서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즐겨보길 바란다.
 
□ 자세한 공연일정 및 출연자는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홈페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시 문화정책과로 연락하면 된다.
 
□ 서영관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올해 추석연휴에는 서울광장 잔디밭에 앉아 보름달을 바라보며, 흥겨운 음악을 즐겨보실 것을 추천한다.”라며, “또한, 추석연휴 전에는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되는 만큼, 이번 공연이 우리 민족의 평화와 화합을 기원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7172 경기 구리시 구리코스모스축제・평생학습축제 융합 ‘플랫폼’ 공유 2018/09/20
구리코스모스축제・평생학습축제 융합 ‘플랫폼’ 공유
- 10월 5일부터 3일간 시민중심 화합의 장…예산절감 시너지효과 극대화
 

구리시의 역점사업으로 수도권 최대 가을 잔치로 성장한 제18회 구리코스모스축제가 또 다른 대표 축제로 13회째를 맞이한 구리평생학습축제를 품고 새로운 융합의 모습으로 오는 10월 5일부터 3일간 일정으로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팡파르를 울린다.
 
먼저 이번 축제는 지난 8월 30일 민선7기 시장인수위원회 시민주권실천단과, 축제기획전문가, 문화예술단체 관계자, 문화관광해설사, 평생교육사, 공무원 등 각계각층 100인으로 구성된 시민중심 축제협의회가 제안한 시민속의 축제를 모티브로 그동안 같은 장소, 비슷한 시기에 개최해 온 코스모스축제・평생학습축제를 전 세대가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꽃과 교육이 조화를 이루는 오감만족 체험의 장과 함께 나누는 화합의 장을 테마로 볼거리, 즐길거리, 살거리, 먹거리가 풍성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도심 속 천혜의 자연 조건을 갖춘 한강변 5만 9천㎡ 규모에 자연 친화적으로 조성된 꽃 단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향후 단순히 지나가다 둘러보는 일회성이 아닌 외국인 관광객도 찾아오는 글로벌 축제로 육성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해외 관광 사이트에 안내 홍보, 국내여행사와의 협력 체계 구축 등 대외적인 브랜드 가치 향상에도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에따라 전야제 콘서트에는 일본을 중심으로 한류의 붐을 일으키기도 했던 배용준 주연의 태왕사신기를 비롯하여 바람의 나라, 주몽 등 고구려를 테마로 한 OST를 대장간마을 촬영 OST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진행되며, 개막식 축하 무대로 구리시립합창단, 노라조, 솔비 등이 예정되어 있다.
 
이어 제7회 구리전국 코스모스 가요제 본선과 더불어 넝쿨 전시관 운영, 코스모스 꽃밭에 설치된 아름다운 LED 포토존에서 소중한 사람과의 한 컷 추억의 기회를 제공하며, 무조건의 박상철과 사랑의미로 최진희, 네박자 송대관, 서울 대전 대구 부산의 김혜연 등 인기 가수들이 신명나는 폐막식을 장식한다.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는 배움의 열정, 나눔의 향기, 구리 행복특별시를 주제로 개최되는 제13회 평생학습축제에는 지역의 52개 기관․ 단체․ 동아리들이 총망라 한가운데 제17회 학생 및 시민 백일장,‘나도 가수다’시민노래자랑, 최고의 전문가들이 최상의 맛을 뽐내는 제7회 구리시 맛자랑 경연대회, 일자리 상담을 위한 구리 희망 job go 버스 운영 등 배움의 기쁨, 나눔의 즐거움, 미래의 꿈을 한 자리에서 펼쳐 보인다.
 
안승남 시장은“구리코스모스축제・평생학습축제를 하나로 융합하는 것은 비효율적인 낭비 요소를 제거하면서 시민이 중심이 되는‘구리, 시민행복특별시’구현의 일환으로 도시의 브랜드 가치는 더 높아지고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미래지향적인 방향에서 궁극적으로 지역경제활성화까지 아우르는 대한민국 중심의 글로벌축제로 발전시켜 나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7173 서울 영등포구 추석 情 함께 나눈다…영등포구, 한중문화축제 2018/09/20
추석 情 함께 나눈다…영등포구, 한중문화축제
- 추석연휴 내외국인 함께하는 ‘2018 한중문화축제’ 개최
- 23일 대림동서 한중 문화 공연, 한국 버스킹 공연, 전시 및 전통문화 체험 등 풍성
- 25일 영등포공원서 ‘추석맞이 노래자랑’도 열려


영등포구가 오는 23일, 2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내․외국인이 함께 하는 ‘2018 한중문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에 귀향하지 못하는 외국인 주민이 소외되지 않고 지역주민과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
 
구는 중국동포 밀집지역의 독특한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한중문화축제를 통해 내외국인 상호 갈등을 해소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23일 행사는 대림2동에 위치한 서울대동초등학교에서 열린다. 대림동만의 독특한 중국동포타운 문화의 특성을 살려 한중문화공연 퍼포먼스부터 전시․ 체험존까지 다양한 이색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먼저 중국전통악기인 ‘고쟁’ 연주에 맞춰 중국동포출신 서예가의 서법 퍼포먼스가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중국동포 공연자 및 예술단이 중국민요, 민속전통 무용을 선보이고 한국 버스킹 공연팀인 ‘뮤럽’의 뮤지컬 공연, ‘로우패밀리’의 비보잉 퍼포먼스 등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장 주변에는 중국문화 기획 사진전 ‘차이나 스토리’, 중국소수민족 문화 소개, 중국 홍등 및 사자탈 전시전도 함께 열린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기회도 주어진다. 체험존에는 중국 전통악기 이호배우기, 중국전통 월병 만들기, 한지공예 및 전통의상 체험, 민속 장기놀이 등 이색 중국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각종 전시와 체험행사는 낮 12시부터 즐길 수 있다.
 
25일은 영등포공원 중앙무대 공연장에서 중국동포 및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노래자랑’이 열린다. 사전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이 이날 최종 실력을 겨루며 끼와 재능을 펼친다. 중국동포 한국생활 사진 전시도 함께 열린다.
 
이번 축제는 기획부터 연출까지 한중이 함께한 행사로 구는 지역주민들이 중국동포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문화의 장벽을 허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내외국인 상호 이해 증진과 함께 명절의 넉넉함과 즐거움을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다.”며 “이번 추석연휴 이색적인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한중문화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7174 경기 고양시 고양시 행주산성, 추석연휴 5일간 무료 개방 및 야간 개장 2018/09/20
고양시 행주산성, 추석연휴 5일간 무료 개방 및 야간 개장


고양시 행주산성이 오는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무료로 개방된다. 행주산성은 주변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명소로, 인근에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음식문화마을이 있어 오랜만에 만난 가족, 친척들과 풍요로운 추석을 보낼 수 있는 장소로 제격이다.

임진왜란 3대 대첩지 중 한 곳인 행주산성은 충장사, 행주대첩비, 대첩기념관 등의 문화재를 관람할 수 있으며 행주산성 정상에는 자유로, 방화대교, 한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경관이 펼쳐진다.

고양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 대표 역사 명소인 행주산성을 무료개방 함으로써 시민들에게는 행복하고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고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무료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로 입장은 17시까지다.

고양시는 행주산성을 추석 연휴 5일간 무료 개방하는데 이어, 추석 명절 당일인 24일 밤 10시까지 야간 개장한다. 덕양구 행주내동에 위치하고 있는 행주산성은 해질녘 석양과 자유로, 올림픽도로, 방화대교의 경관조명이 어우러진 추석 달맞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야간 개장은 기후여건에 따라 축소 또는 취소될 수 있어 우천 시에는 사전에 행주산성관리사업소로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

행주산성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리 민족의 성지인 행주산성에서 보름달을 바라보며 소원을 빌고 야경도 즐기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7175 강원 양양군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양전통시장 왁자지껄 페스티벌’ 2018/09/20
명절 선물과 제수용품은 양양전통시장에서
-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양전통시장 왁자지껄 페스티벌’ 진행 -
- 상거래 위주의 전통시장에 볼거리‧즐길거리 가미, 시장 활성화 유도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군은 명절을 맞아 제수용품 준비 등으로 시장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석을 목전에 둔 22일과 23일 ‘양양전통시장 왁자지껄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원도경제진흥원 전통시장지원센터가 주관하고, 강원도와 양양군, 양양전통시장상인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단순 상거래 위주의 전통시장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가미함으로써 시장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토요일인 22일에는 오전 11시 사물놀이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트로트가수 홍혜리와 정승일&이도훈의 초청 공연과 함께 김진태의 마술‧버블쇼가 진행된다.
 
23일에는 초청가수 김선영, 홍시의 트로트와 허리수와 장금이의 품바쇼 등 전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지역의 문화‧예술인과 음악 동호회 회원도 함께 참여해 흥을 더할 예정이며, 전부치기 체험, OX퀴즈, 전통놀이 경연, 즉석노래자랑, 경품행사 등 관람객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양양전통시장 왁자지껄 페스티벌은 연어축제 기간인 10월 20일과 21일 한 차례 더 진행된다. 오감을 만족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축제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을 전통시장으로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이광균 경제도시과장은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추석선물과 제수용품은 품질 좋고, 가격까지 저렴한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19일 양양전통시장 일원에서 시장상인회와 민간단체, 공무원 등 1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물가 안정과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울러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9월 13일부터 10월 7일까지 양양시장 인근지역인 양양교에서 문화복지회관까지 제방도로 주차를 한시적으로 허용할 예정이다. 전통시장 이용객에 한해 2시간 이내로 주차가 가능하다.
 
 
7176 강원 평창군 2018 평창백일홍축제 개막 “소중한 인연과 함께하는 행복” 2018/09/20
2018 평창백일홍축제 개막 “소중한 인연과 함께하는 행복”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2018 평창백일홍축제”가 9월 21일부터 30일까지 열흘간 평창읍 평창강 둔치에서 펼쳐진다.
 
백일동안 피고 진다는 의미의 이름을 가진 백일홍은 우리나라의 정반대쪽 남미 멕시코가 고향인 꽃이다. 단년생으로 한 대궁에서 10여개의 꽃대가 올라 피어 무리를 이루며 분홍과 주황, 붉은빛의 꽃 색감이 가을 파란 하늘과 잘 어울린다.
 
‘인연’, ‘그리움’이란 꽃말을 가져, 축제의 주제 역시 “소중한 인연과 함께하는 행복”이다. 평창군은 평창강 주변 약 7만㎡ 면적에 ‘백일홍 레드카펫’을 펼쳐 놓고, 길이 1.5km 길이의 산책로를 조성하여 매년 한가위 무렵 백일홍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평창백일홍축제는 시원한 풍광의 평창강과 어우러진 백일홍 꽃밭을 가볍게 걸으며, 일상에 지친 심신에 잠시 쉼표를 줄 수 있는 축제로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축제장 입구에는 꽃탑 아취를 세우고, 백일홍 꽃밭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돈키호테 풍차 전망대, 가을 바람과 속도를 맞춰 돌아가는 백일홍 바람개비, 평창 특산물인 송어를 감상할 수 있는 물레방아 호수를 설치하여, 곳곳의 전경을 사진으로 담기에 제격이다.
 
또한 축제장 제방길 바로 아래에는 박, 수세미, 호박으로 만든 100m 넝쿨 터널이 짙은 녹색의 그늘을 만들고, 평창강에는 전통 섶다리를 놓아 또다른 서정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가족 단위 체험형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백일홍 화관 만들기, 백일홍 엽서보내기, 소원지 쓰기, 깡통열차 타기, 송어낚기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고, 직접 탈곡을 하고, 그 자리에서 떡메를 쳐 인절미를 만들어 먹는 프로그램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야간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원을 적은 풍등을 가을 하늘에 날려 보내는 풍등 날리기도 진행한다.
 
축제장 먹거리촌에는 평창곤드레와 평창쌀로 지은 곤드레밥과 평창의 명물인 메밀부치기 등 다양한 먹거리를 갖추고 있고, 백일홍광장에서 연일 펼쳐지는 각종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피크닉 테이블도 마련되었다.
 
축제장 주변에는 노람들 메밀꽃 밭이 볼만하며, 평창전통시장의 메밀음식을 맛보고 가도 좋다. 이효석문학관이 있는 봉평면과 오대산국립공원이 위치한 진부면이 1시간 이내에 있어 연계 관광이 가능하며, 올림픽을 맞아 개통한 KTX 평창역을 이용하면 30분 내에 축제장에 도착해 접근성도 개선되었다.
 
- 축제장 주소 :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제방길 81 (백일홍축제 주차장)
- 백일홍축제홈페이지 http://101hongfestival.coc.kr
- 백일홍축제위원회 전화 033-333-6033
 
7177 전북 순창군 제13회 순창장류축제 관광객 맞을 준비 한창 2018/09/20
올해로 제13회를 맞는 순창장류축제가 체험 및 참여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해 관광객 맞을 준비에 나선다. 이번 축제는 오는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순창군 고추장 민속마을 일원에서 진행된다.
'올 가을엔 고추장 익어가는 순창에서 만나요'라는 주제로 8개 분야 61종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작년과 다르게 가장 부각되는 점은 장류키즈존과 고추장소스 숯불구이 체험존을 구성해 가족단위 관광객을 적극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그 동안 10대~20대 관광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대표 콘텐츠의 부재로, 전 계층 참여가 어렵다는 여론을 적극 반영한 결과다.
현재 10대와 20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먹방 콘텐츠와 연계성이 돋보여 장류축제의 대표 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축제장를 찾는 가족단위 방문객의 체류시간이 4시간 이하인 경우가 방문객 전체의 70프로를 차지하는 만큼, 영유아나 어린이가 놀 수 있는 장류놀이존도 설치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장류축제에 걸맞게 고추장 명인이 직접 시현하고 같이 만들 수 있는 `고추장 익는 마을 체험`, 레드 드레스 코드를 가미한 2018인분 고추장 떡볶이 파티, 고추장 비빔밥 만들기, 장류주먹밥 모자이크 만들기를 진행한다. 순창고추장 임금님 진상행렬은 조선시대 임금님에게 고추장을 진상하던 모습을 재현해 과거의 조선시대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전 접수를 통해 일반인 관광객도 행렬에 참가 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축제장 디스플레이를 재배치해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장류의 이미지인 붉은 색 천으로 민속마을 일원을 온통 빨간색으로  디스플레이해 장류의 이미지를 시각화할 계획이다.
또한 야간 공연 및 행사장 내 야간 조명을 한지등과 청사초롱으로 보완 설치해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축제 분위기를 만들고, 축제기간 3일내내 전문 DJ 디제잉쇼와 EDM 서치쇼로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황숙주 군수는 “올해는 작년보다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했다”면서 “세계소스 박람회와 함께 열리는 제13회 순창장류축제에 많이 분들이 함께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7178 전남 추석 연휴 가볼만한 여행지 2018/09/20
온 가족 함께 세시풍속을 체험하고 싶다면
 
① 영암 전라남도 농업박물관
○ 영산호 주변에 세워진 박물관은 농업발달의 역사 및 농경생활, 농업 근대화에 관한 유물자료 등을 전시하는 곳으로 추석 명절을 맞아 9. 22.(토) 박물관 야외 초가마당 일원에서 ‘한가위 오색 송편빚기 체험행사’를 비롯하여 농경문화체험관에서는 추석 연휴기간(9.22.~26.) 동안투호 던지기, 윷놀이, 승경도 놀이, 널뛰기, 고리걸기, 제기차기 등 재미있는 민속놀이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 위 치 : 전남 영암군 삼호읍 녹색로 653-11
▶ 문 의 : 농업박물관 061-462-2796
▶ 입장료 : 무료, 송편빚기 체험 참가비 1인 / 5,000원
 
② 순천 낙안읍성
○ 조선시대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으며, 280여동의 초가집과 엣 우리 선조들이 살던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추석연휴 기간(9. 22.~26.) 동안 전통떡(인절미) 만들기 체험과 전통놀이(제기, 투호, 장기, 굴렁쇠 등) 체험장을 운영하며 가야금 병창, 퓨전 국악, 한국 무용 등 다양한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 위 치 : 전남 순천시 낙안면 충민길 30
▶ 문 의 : 낙안읍성 061-749-8831
▶ 입장료 : 추석 당일(9.24.) 무료입장. 추석연휴 한복 착용 시 무료입장
 
③ 순천만국가정원
○ 순천만 정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제1호 국가정원으로 새로운정원 문화의 진수를 보여주는 곳으로, 추석연휴 기간(9.22.~26.) 한방체험관에서는 떡메치기 체험과 추석 전통놀이(팽이치기, 윷놀이, 제기차기, 가족줄넘기, 투호, 연날리기) 대회가 열린다.
▶ 위 치 : 전남 순천시 국가정원1호길 47(오천동, 순천만국제습지센터)
▶ 문 의 : 순천시 국가정원운영과 1577-2013

④ 목포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 한국인 최초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생애를 통해 민주주의 인권, 화해와 국민통합에 대한 신념과 철학, 역사인식에 관련된 다양한 영상물과 자료들을 전시하고 있다. 지상 2층으로 전시동과 컨벤션동으로 구성되어 있어 기념관의 모든 콘텐츠는 관람흥미를 더한 체험학습 위주로 4D영상관과 노벨평화상 수상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추석연휴(9. 23.~25.)에는 기념관 앞 무대에서 추석맞이 민속놀이 체험(상모돌리기, 과녁맞추기, 사방치기, 공기놀이, 팽이치기, 제기차기 등) 행사가 열린다.
▶ 위 치 : 전남 목포시 삼학로 92번길 68
▶ 문 의 : 061-245-5660

⑤ 국립나주박물관
○ 마한시대 유물을 중심으로 영산강 유역의 역사를 한눈에 보여주는 국립나주박물관에서는 추석연휴(9. 25.~26)에 전래놀이지도사와 함께하는 쌍육과 고누, 죽방울 놀이 등 ‘신나는 우리 전래놀이’ 행사가 국립나주박물관 강당에서 개최된다.
▶ 위 치 : 전남 나주시 반남면 고분로 747
▶ 문 의 : 061-330-7800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과 공연을 관람하고 싶다면
 
①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목포문화예술회관, 진도 운림산방)
○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9.1.~10.30)가 열리는 목포문화예술회관과 진도 운림산방에서는 관람객들이 추석연휴 기간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문화행사와 다양한 체험이 준비돼 즐거움을 선사한다. 목포문화예술회관과 진도 운림산방 금봉미술관에서는 ‘나도 수묵화가’ 이벤트가 열리며 화선지, 부채, 머그컵 등에 직접 수묵화를 그려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들 미술관에서는 디지털 아트체험(수묵 VR체험)과 체험부스에서는 판화에 먹물을 묻혀 한지에 찍어내는 수묵 목판체험을 무료로 할 수 있다. 목포 평화광장에서는 수묵을 소재로 각종 문화예술 활동을 기획한 창조적인 공연 수묵 퍼포먼스와(9.24.~25.) 진도 운림산방에서는 진도 민속공연이 펼쳐진다.(9.25.~26.)
▶ 위 치 : 목포 문화예술회관 일원(전남 목포시 남농로 102)
진도 운림산방 일원(전남 진도군 의신면 운림산방로 315)
▶ 문 의 : 전남문화관광재단 061-270-5879
 
② 전남도립국악단 특별 토요공연
○ 남도소리울림터는 외형은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최대한 살린 아름다운 한옥형으로 남악신도시의 문화관광 명소이자 학문과 예술의 중심센터로 알려져 있다. 추석연휴의 시작인 9월 22일 오후 5시 남도소리울림터에서 전통남도국악과 현대적 요소를 가미한 새로운 퓨전국악이 어우러진 토요공연을 통해 남도의 멋진 흥과 감동을 직접 느낄 수 있다.
▶ 위 치 : 전남 무안군 삼향읍 남악로 222 남악소리울림터
▶ 문 의 : 061-285-6928
 
③ 나주 영산포 선착장(왕건호 선체 內)
○ 영산포 선착장(나주시 등대길 80)에서 한국천연염색박물관 구간을 운항하는 황포돛배는 왕건호, 나주호, 빛가람호, 영산강호 4종류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시간 정각에 운항한다. 추석연휴에는 왕건호 선체 內에서 9. 23.(일) 시립합창단 공연이 9. 25.(화) 시립국악단 공연이 펼쳐진다. 가족 친지, 연인들과 함께 강바람을 맞으며 가을의 정취와 강변 풍류체험에 멋을 더할 수 있다.
▶ 위 치 : 전남 나주시 등대길 80
▶ 문 의 : 061-332-1755
 

울긋불긋 가을 산의 매력을 느끼고 싶다면
 
① 영암 월출산
○ 달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산이라 하여 붙여진 월출산은 산 전체가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린다. 천황봉을 중심으로 남쪽에 단아한 모습의 무위사, 서쪽에 도갑사가 있다. 정상에 오르면 동시에 3백여명이 앉을 수 있는 평평한 너럭바위와 월출산의 구름다리도 또 다른 매력을 준다. 가을에는 단풍과 미왕재의 억새밭 풍경을 자랑한다.
▶ 위 치 : 전남 영암군 영암읍 천황사로 280-43
▶ 문 의 :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061-473-5210
 
② 해남 두륜산
○ 자연경관이 뛰어난 관광지로 한반도의 가장 남쪽 끝에 있는 두륜산은 억새밭이 무성하며, 여덟 개의 크고 작은 봉우리 정상에서는 서해안과 남해안 곳곳의 다도해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인다. 울창한 숲이 이루는 가을 단풍과 동백나무는 이 산의 자랑거리며 대흥사까지 오르는 길은 난대림으로 숲터널을 이루고 있어 가벼운 산행코스로도 제격이다. 또한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두륜산의 수려한 1,120여종의 수목을 감상할 수 있다.
▶ 위 치 : 전남 해남군 삼산면 대흥사길 400
▶ 문 의 : 두륜산도립공원 061-530-5543 / 두륜산 케이블카 061-534-8992
 
③ 고흥 팔영산
○ 해발 608m의 팔영산은 8개의 아름다운 봉우리와 기암절벽이 일렬로 이어져 있는 국립공원이다. 팔영산은 기암괴석이 많고 산세가 험준해 연중 등산객이 끊이지 않고, 특히 제1봉인 유영봉에서 성주봉·생황봉·사자봉·오로봉·두류봉·칠성봉을 거쳐 마지막 제8봉인 적취봉까지 이어지는 바위 능선 종주 코스가 유명하다. 팔영산 정상에 오르면 멀리 일본의 쓰시마섬(對馬島)이 보이고,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 위 치 : 전남 고흥군 점암면 팔봉길 21
▶ 문 의 : 061-835-7828
 
④ 장흥 천관산
○ 호남의 5대 명산 중의 하나인 천관산은 억새 벌판과 함께 천관산 산행이 안겨주는 기쁨은 거칠 것 없이 펼쳐지는 풍경화 감상이다. 연대봉 위에 오르면 관산 읍내와 제암산, 억불산, 사자산 등 장흥의 명산들과 고흥의 팔영산, 영암 월출산까지 눈에 들어온다. 천관산 억새는 구룡봉‧구정봉‧환희봉‧연대봉으로 이어지는 약 4km 구간이 온통 억새숲을 이루고 있다. 어른 키에 가깝게 자라오른 억새숲에 들어가 해를 안고 바라보면, 햇살을 잔득 머금고 춤추는 눈부신 억새꽃 무리가 장관이다.
▶ 위 치 : 전남 장흥군 관산읍, 대덕읍 일원
▶ 문 의 : 061-867-2954
 
⑤ 장성 백암산
○ 노령산맥이 호남평야에 솟아 오른 높이 741m의 명산으로 국립공원 내장산 남부 지구에 속한다. 백암산의 절경은 결코 내장산에 뒤지지 않는다. 백학봉과 상왕봉, 사자봉 등의 기암괴석이 곳곳에 널려 있으며 가을 단풍철의 산행은 백양사를 출발, 약수동계곡으로 올랐다가 최고봉인 상왕을 거쳐 학바위로 내려오는 코스를 잡는 것이 좋다. 약수동계곡의 단풍 터널 속을 뚫고 나가는 기분과 역광에 비친 학바위 주변의 단풍을 함께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비자나무 숲과 회색줄무늬 다람쥐가 유명한 이곳에는 대한 불교 조계종 고불총림인 대사찰 백양사도 있다.
▶ 위 치 : 전남 장성군 북하면 신성리 산1-1 (일대)
▶ 문 의 :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 061-392-7288
 

내 마음의 힐링이 필요하다면
 
① 신안 태평염전 해양힐링스파
○ 신안 증도 태평염전의 해양힐링스파는 천일염으로 힐링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천일염으로 만든 소금 동굴과 사해와 유사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미네랄 부양욕 테라피 등 천일염을 활용한 힐링 공간이다. 그 중에도 인기가 높은 소금동굴 힐링은 옷을 입고 즐기는 스파로 45분간 몸에 좋은 미네랄과 요오드를 흡수해 몸의 피로와 심신의 안정에 도움이 되고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풀어준다. 미네랄 부양욕 테라피는 엄마의 뱃속으로 들어간 편안한 느낌을 그대로 무중력 상태의 깊은 이완을 경험하고 청정 자연에서 찾은 순수한 미네날을 피부 깊숙히 스며들게 한다고 한다. 부양욕과 소금동굴 힐링센터를 체험하면 1시간 반 정도 걸린다. 몸에 좋은 천연소금으로 보다 건강하고, 시원하게 몸의 피로가 날아 갈 수 있는 체험을 즐길 수 있다.
▶ 위 치 : 전남 신안군 증도면 지도증도로 1053-11
▶ 문 의 : 061-261-2266
 
② 구례 지리산온천랜드
○ 지리산온천랜드는 지리산 만복대와 노고단으로 이어지는 구례군 산동면 관산리 일대에서 자리잡은 국내 최대규모 온천시설로 온천수는 인체에 가장 좋은 신비한 원소로 기적의 물이라는 게르마늄과 칼슘, 나트륨, 불소, 마그네슘, 칼륨 등 인체에 유익한 광물질이 함유된 100% 천연 온천수이다. 특히 피부병과 신경통 관절염 등에 뛰어난 효능이 있다. 청정한 대자연에서 가족과 함께 氣를 받으며, 12지신의 욕탕을 비롯한 17개의 노천탕과 기암폭포, 물놀이터와 산책로가 조화를 이룬 차원 높은 온천을 즐길 수 있는 무릉도원이다.
▶ 위 치 : 전남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 온천로 261
▶ 문 의 : 061-780-7800~2
 
③ 장흥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 초록의 상쾌한 바람과 아름드리 40년생 편백나무가 빼곡이 들어서 있는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는 장흥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억불산 자락에 자리잡고 있다. 목재문화체험관, 전통한옥 등 아름다운 펜션 단지 생태 건축체험장과 목공예체험장 그리고 치유의 숲 등을 갖추고 있어 피톤치드와 음이온을 찾는 이에게 휴식과 관광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편백나무에서 내뿜는 피톤치드에 의한 심신안정과 스트레스 해소, 아토피 치유 효과를 체험할 수 있는 숲 치유체험장 등이 있다.
▶ 위 치 : 전남 장흥군 우드랜드길 180
▶ 문 의 : 061-864-0063
 
 
연인과 데이트를 즐기고 싶다면
 
① 담양 메타세쿼이아 길 / 메타프로방스
○ 메타세쿼이아 길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걷고 싶은 아름다운 길로 손을 맞잡고 말없이 걷기만 해도 오랜 시간 많은 이야기를 나눈 것처럼 느껴진다. 전국 제일의 가로수 길로 알려져 있는 이 숲길은 도로변을 터널처럼 장식하고 있어 아무리 더운 여름이라도 숲이 빽빽하게 우거져 마치 시원한 숲속동굴을 들어가는 듯한 느낌이 든다. 드라마, 영화, CF 촬영장소로도 유명하다. 메타세쿼이아 길 옆에 있는 메타프로방스는 담양의 명물인 메타세쿼이아의‘메타’와 프랑스의 휴양도시‘프로방스’의 조합어로 아름다운 메타세쿼이아길과 유럽식 테마 마을이 하모니를 이루며 이색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 위 치 : 전남 담양군 담양읍 메타세쿼이아로 12
▶ 문 의 : 061-380-3149
 
②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
○ 한국관광기네스에 등재된 세계최초 초대형 부유식 음악분수로서 물과 빛, 음악의 하모니를 통한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한다. 춤추는 바다분수는 도심 속 해변공원 평화광장 잔잔한 바다위, 워터스크린에 펼쳐진 아름다운 사연이 감미로운 선율과 화려한 빛, 거대한 물줄기 춤에 맞춰 스토리가 있는 레이저쇼와 함께 매일 밤 웅장하고 환상적인 공연이 펼쳐지고 관람객과 함께 하는 사연소개, 프로포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한다.
▶ 위 치 : 전남 목포시 미항로 115
▶ 문 의 : 061-270-8580
 
③ 광양 와인동굴
○ 광양와인동굴은 광양제철선 개량화 사업에 따라 폐선이 된 기차 터널을 개발해 와인과 예술이 어우러진 새로운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 해 세계 각국의 와인을 한자리에서 만나고 맛 볼 수 있도록 세계와인을 전시 판매하고 있으며 편하게 휴식을 취하며 와인을 마실 수 있는 와인 카페테리아를 갖추고 있다. 고대 와인의 기원과 역사를 100m 길이의 벽면에 부조 벽화로 새기고 그 벽화의 실루엣에 따라 펼쳐지는 미디어 파사드 영상쇼, 동작에 반응하는 인터렉티브 미디어, 환상의 빛 터널 그리고 곳곳에 숨어 있는 트릭아트 포토존까지 연인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 위 치 : 전남 광양시 광양읍 강정길 33
▶ 문 의 : 061-794-7788
 
 
추석 연휴에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① 순천 정원 갈대축제(9.21~10.28)
○ 광활한 갯벌과 갈대밭으로 이뤄진 자연이 준 선물 순천만에서 가을에만 볼 수 있는 갈대로 뒤덮인 순천만의 장관과 함께 다양한 공연이 어우러진 축제가 열린다. 특히 가을에 펼쳐지는 황금빛 갈대 물결과 수많은 철새가 이곳을 찾으면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순천만은 가을에 꼭 가봐야 할 필수 관광지 중의 첫 번째로 손꼽히는 곳이다. 순천만 국가정원 갈대 축제는 작년에 처음 시작으로 올해 2회째를 맞았다. 메인공연으로는 레트로&디스코 퍼레이드쇼+퍼레이드팀 퍼포먼스, 공포체험 ‘귀신과 함께’, ‘fall in 감성’ 콘서트가 개최되며, 양서, 파충류 기획전시, 동물교감체험과 화훼연출, 라이트가든, 한평정원 페스티벌을 한껏 즐길 수 있다.
▶ 위 치 : 전남 곡성군 석곡면 석곡리 246-12
▶ 문 의 : 석곡 면사무소 061-360-7401
 
② 곡성 석곡 코스모스 음악회(9. 21.~ 23)
○ 곡성군 석곡면 대황강 자연휴식공원에서 가을에 피는 코스모스와 함께 ‘2018 석곡 코스모스 음악회’가 열린다. 석곡 코스모스 축제는 지난 2001년 주민들이 처음 시작하여 올해 18회째로, 매년 파란 하늘과 청정한 자연환경 속에서 열려 지난해 3만 여명이 찾아 가을 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올해 음악회는 석곡의 전통문화와 코스모스를 통한 비전과 향연, 추억을 느낄 수 있는 코스모스가요제, 공연, 먹거리, 농산물 판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추석 연휴에 코스모스와 함께 가족, 연인, 친구끼리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고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축제이다.
▶ 위 치 : 전남 곡성군 석곡면 석곡리 246-12
▶ 문 의 : 석곡 면사무소 061-360-7401
 
7179 충북 단양군 단양군, 추석 황금 연휴기간 관광객 유혹 2018/09/20
단양군, 추석 황금 연휴기간 관광객 유혹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이 22∼26일 5일간의 추석 황금 연휴기간 관광객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단양은 도담삼봉과 사인암 등 천혜비경을 뽐내는 유명 관광지가 곳곳에 있는데다 체험과 먹거리 등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관광지가 있어 힐링 여행지로 매력적이다. 특히 적성면 수양개 관광단지와 패러글라이딩 활공장, 단양구경시장, 수변로 커피거리 등은 전국에 이름난 핫 플레이스로 손꼽힌다.  

이 중 적성면 수양개 관광단지는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단양강 잔도와 만천하스카이워크, 수양개 빛 터널 등 다채로운 시설이 있어 특히 인기가 높다.  
단양강잔도는 단양읍 상진리(상진대교)에서 강변을 따라 적성면 애곡리(만천하 스카이워크)를 잇는 길이 1200m, 폭 2m로 조성됐다. 이 길의 총 연장 중 800m 구간은 강과 맞닿은 20여m 암벽위에 설치돼 강물 위에 있는 환상과 함께 걸을 때마다 짜릿한 스릴과 재미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만학천봉 전망대와 짚와이어 시설, 알파인코스터를 갖추고 있다.
금수산 만학천봉에 조성된 나선형의 전망대는 단양강 수면에서 120여m 높이에 있어 소백산 지맥과 단양호반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 짚와이어는 외줄을 타고 활강하는 만학천봉∼환승장을 잇는 1코스(680m)와 환승장∼주차장까지 가는 2코스(300m)로 구성됐다. 산악형 롤러코스터인 알파인코스터는 매표소∼금수산 만학천봉까지 1㎞ 구간의 레일을 따라 미끄러지듯 내려가는 코스로 구성됐다. 코스는 자동으로 레일을 올라가는 340m 상행부와 탑승객이 속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620m의 하행부로 조성됐다.

'한국판 라스베이거스 쇼'를 떠올리게 하는 수양개 빛 터널도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 터널 내부는 최첨단 영상·음향시설로 전해지는 빛의 향연이 펼쳐지고 외부는 밤이 되면 5만 송이의 전등 장미가 빛을 밝히는 비밀의 정원이 있어 야간 관광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죽기 전에 꼭 해봐야 할 버킷리스트 안에 늘 손꼽히는 패러글라이딩도 필수 코스다. 쌀쌀하지만 청명한 겨울 하늘의 뭉게구름을 징검다리 삼아 자유롭게 비행하다 보면  말로는 표현하기 힘든 일상을 벗어던진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한다. 

황토마늘을 주 재료로 만든 다채로운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구경시장과 유럽의 노천카페들을 옮겨 놓은 듯 한 단양읍 수변로 커피거리도 인기 코스 중 하나다. 군 관계자는 “한해 1천만이 찾는 관광도시 단양은 다채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팔색조 매력을 갖추고 있다”면서 “트렌드에 맞는 관광 상품과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7180 충남 공주시 백제문화제 그 감동 그대로, 로맨틱 백제별빛정원축제 2018/09/20
백제문화제 그 감동 그대로, 로맨틱 백제별빛정원축제
-공주시, 추석 연휴 기간인 23일부터 26일까지 백제문화제 행사 이어가-

 
제64회 백제문화제가 22일 폐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백제문화제의 그 감동 그대로를 이어가기 위해 추석연휴 기간인 23일부터 26일까지 로맨틱 백제별빛정원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로맨틱 별빛정원축제는 올해 백제문화제가 추석 연휴 전 평일에 개최됨에 따라, 추석을 맞아 공주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 등 보다 많은 이들에게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제문화제 기간 운영됐던 웅진체험마당 체험부스를 비롯해 백제고마촌 저잣거리, 농특산물 판매장, 공산성 ‘웅진성의 하루’, 공주시 홍보관 등 체험 프로그램은 그대로 운영한다.

또한, 공주의 야경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백제등불향연’과 ‘백제별빛정원’ 등 
우아한 백제미를 담은 금강의 아름다운 야간경관조명은 추석 연휴 기간 내내 펼쳐질 예정이다.

주무대에서는 23일 농촌사랑 방송예술인 한마당큰잔치가, 24일과 25일에는 다양한 장르의 거리 아티스트를 발굴하는 프린지 경연대회가, 26일에는 한가위축제한마당이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백제문화제의 그 감동 그대로를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보여줄 것”이라며, “마지막까지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7181 강원 평창군 아주 특별한 평창의 식사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2018/09/19
“아주 특별한 평창의 식사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 평창군, 지역産 식재료에 스토리텔링 입힌 음식테마 관광상품 출시


평창군이 평창만의 특별한 이야기가 담긴 음식을 이색적인 장소에서 즐기는 ‘HAPPY700 평창 다이닝 투어상품’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HAPPY700 평창 다이닝 투어(이하 평창다이닝)’는 오는 12월 2일까지 총 10회 운영되며, 평창․정선 또는 평창․강릉 등 2개 시군을 연계한 1박 2일 광역투어상품으로 진행된다.
 
평창다이닝 투어객은 평창군에서 생산된 감자, 곤드레, 메밀, 산양삼, 치즈 등의 식재료로 스토리를 입힌 음식을 평창관내 관광지 등 이색적인 공간에서 맛보며, 권역별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평창군은 폐교를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 평창읍 소재 ‘감자꽃스튜디오’를 기본 다이닝 장소로 정하고, 미탄면 육백마지기 방문, 평창아라리 공연관람, 어름치마을 별빛보기 등을 투어코스로 정해 일반 관광상품과 차별성을 두었다.
 
특히 2018 평창백일홍축제에 맞추어 오는 29일 ‘평창백일홍축제 백인의 식탁’을 축제장 내에 마련하고, 대규모 다이닝 스토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20년 경력의 양식 요리사이자 前 청와대 비서관실 조리팀장으로 활동한 한상훈 셰프가 관광객을 위한 4종 메뉴를 준비하고, 지역에 손맛 있는 주민이 참여해 평창만의 토속적인 메뉴 3종을 내놓는다.
 
또한 JTBC 팬텀싱어에 출연했던 우정훈, 박요셉, 류지광, 정현수 등 팬텀앙상블이 공연을 진행해 잊지 못 할 평창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평창다이닝’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지역관광연계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지리적으로 평창군과 연계성이 높은 정선과 강릉을 소권역으로 엮어 개별관광객 투어 프로그램으로 기획하였다.
 
평창군이 지역 음식(Culinary)과 여행(Tour)을 결합하여 관광상품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평창다이닝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평창군과 상품을 함께 개발한 투어라인 여행사(1644-4809, http://tour-line.kr)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평창군은 ‘평창다이닝’ 관광상품의 가격 일부를 지원하여 경쟁력을 높이고, 연간 상설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평창다이닝’은 익숙한 관광지와 정해진 음식에서 벗어나 특별한 무언가를 찾는 관광객에게 평창군이 제안하는 좋은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인지도 높은 관광지를 활용한 관광 홍보에 만족하지 않고, 미처 발굴되지 않은 보물과 같은 우리 군의 관광자원을 상품화하여, 균형있는 관광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7182 충남 태안군 추석 연휴, 태안반도로 떠나는 가을 여행! 2018/09/19
추석 연휴, 태안반도로 떠나는 가을 여행!
-대하축제, 꽃축제 등 연휴기간 중 다양한 축제와 먹거리 가득-

 
추석을 맞아 22일부터 26일까지 5일 간의 연휴가 펼쳐지는 가운데, 서해안 최고의 관광휴양도시 태안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들이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안면읍 백사장항에서는 29일부터 10월 14일까지 16일간 ‘제19회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가 펼쳐져 대하와 함께 제철을 맞이한 꽃게와 전어, 전복, 우럭 등 각종 싱싱한 해산물을 입맛대로 골라먹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백사장항의 명물로 인기를 끌고 있는 250m 길이의 해상인도교 ‘대하랑꽃게랑’을 비롯, 백사장해수욕장에서 이어지는 아름다운 바다와 상쾌한 솔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걷기 명소 ‘해변길’이 축제장과 어우러져 있어 축제도 즐기고 산책도 할 수 있는 가을 여행코스로 제격이다.

대한민국 대표 꽃축제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안면읍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는 22일부터 10월 28일까지 국화·빅토리아 축제와 더불어 수백만 개의 LED 전구로 꾸며진 화려한 빛 축제가 매일 밤 펼쳐진다. 남면에 위치한 허브농원 팜카밀레에서는 25일부터 11월 4일까지 국화와 세이지, 허수아비를 만나볼 수 있는 ‘팜카밀레 가을축제’가 펼쳐지며, 청산수목원에서는 8월 15일부터 11월 25일까지 갈대와 수련꽃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는 ‘팜파스 페스티벌’이 한창이다. 지난 2000년 국제수목학회로부터 ‘세계의 아름다운 수목원’으로 인증 받은 천리포수목원에서는 추석을 맞아 23일부터 26일까지 한복을 입은 입장객에게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하며, 수목원 내에서 공기놀이, 제기차기, 윷놀이 등 다양한 전통놀이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각종 축제 및 행사 외에도, 태안군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안사구인 ‘신두리 해안사구’, 가족단위 지식여행코스로 안성맞춤인 ‘안면도 쥬라기 박물관’, 만리포와 꽃지 등 28개의 해수욕장, 서해바다와 울창한 숲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솔향기길’, 아름다운 소나무의 멋을 느낄 수 있는 ‘안면도 자연휴양림’ 등 관광자원이 풍부해 많은 관광객들이 태안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풍부한 먹거리로 유명한 태안에서는 △달콤한 맛이 일품인 태안 호박고구마 △가을철 최고의 별미로 손꼽히는 태안 특산물인 대하 △태안의 대표 수산물인 꽃게로 만든 간장게장 등 지역색이 뚜렷한 음식을 저렴하고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5일간의 추석 연휴를 맞아 많은 분들이 태안에 오셔서 다양한 축제와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시고 풍부한 먹거리도 즐기시길 바란다”며 “관광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위생과 교통 등 각 분야별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7183 충북 영동군 민주지산이 품은 웰빙보물 자연산버섯 여행, “자연의 향긋함을 맛보세요!” 2018/09/19
민주지산이 품은 웰빙보물 자연산버섯 여행, “자연의 향긋함을 맛보세요!”
오는 29일 제5회 상촌 자연산버섯 음식거리 축제, 볼거리, 먹거리 가득

 
버섯의 향긋함이 무르익는 계절, 충북 영동군 상촌면에서 부드럽고 산내음 가득한 자연산 버섯음식의 향연이 펼쳐진다. 19일 영동군에 따르면 최고의 맑고 깨끗함을 자랑하는 민주지산 자락 이 곳은  최고 품질의 야생 버섯 산지로 유명하며, 자연산 버섯이 활발히 유통되고 있다. 오는 29일 상촌면 다목적광장에서는 ‘민주지산이 품은 웰빙보물 자연산버섯 여행’이란 주제로 ‘제5회 상촌 자연산버섯 음식거리 축제’가 열린다. 영동군 주최, 상촌자연산버섯음식거리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청정자연의 숨결이 깃든 아름다운 고장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마을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드는 주민주도·화합형 축제로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다양한 문화공연과 먹을거리, 특산품 장터 등이 다양하게 마련된다. 행사는 △자연산버섯 등 지역특산품 판매(10:00~) △자연산 버섯음식 할인행사(11:00~) △자연산 버섯무침 무료 시식회(11:00~) △자연산버섯음식거리 노래자랑, 초대가수 축하공연(14:30~)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자연산 버섯무침 무료 시식회에서는 능이버섯 등으로 어우러진‘버섯무침’을 맛볼 수 있다. 버섯음식 할인행사에서는 지역 9개 업소가 최고의 손맛과 정성으로 준비한 자연산버섯육개장, 버섯무침, 버섯전 등 입맛을 돋워줄 다양한 버섯음식들을 저렴하게 접할 수 있다.

이에 더해 당일 본부석에서는 1,000명의 관광객에게 2,000원의 음식할인 쿠폰 배부하는 특별 이벤트도 열린다. 아울러 농가에서 직접 채취한 송이, 능이, 싸리, 밤버섯 등 야생버섯 외에도 표고버섯, 호두, 장류, 향토제품 등 지역특산품들이 전시되고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된다. 당일 현장에서 16팀을 신청받아 오후 2시부터는 축제 메인 무대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이 참여하는 노래자랑과 문화공연이 진행된다. 

뽀빠이 이상용 씨의 사회로, 2018 추풍령 가요제 대상 수상자 임창빈 씨를 비롯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주민과 관광객이 한데 어우러지는 흥겨운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자연그대로의 따사로운 햇빛과 맑은 공기를 머금고 자라 영양과 맛을 담보한 청정 영동의 자연산 버섯음식의 진가를 만날 수 있는 기회다.

군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자란 버섯은 그 향긋함과 맛이 전국 최고라고 자부한다.”라며, “깊어가는 가을 먹거리, 볼거리 풍성한 행사로 영동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지산, 물한계곡 등 천혜의 자연으로 둘러싸인 상촌면은 송이, 능리, 싸리버섯 등 야생버섯이 많이 나 자연산 보물창고로 불리고 있다. 특히, 충북 지역 최대 표고버섯 생산지로 육질이 쫄깃하고 향이 뛰어나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다.
7184 충남 서산시 서산해미읍성 다채로운 추석맞이 민속행사 프로그램 운영 2018/09/19
서산해미읍성 다채로운 추석맞이 민속행사 프로그램 운영
 
서산시는 오는 24일(추석 당일) 오후 서산해미읍성에서 추석맞이 민속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서산해미읍성에서 다채로운 민속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잊혀져가는 세시풍속과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민속놀이 체험장에서는 투호놀이, 윷놀이, 굴렁쇠 굴리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짚풀공예, 다듬이, 삼베짜기 등 전통공예 시연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전통복식체험, 인절미 만들기, 가마솥 고구마, 옥수수 시식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이번에는 관내 국악공연 전문팀인 ?뜬쇠예술단?이 사물놀이, 모듬북, 퓨전 국악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는 등 예년보다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준우 서산시문화시설사업소장은??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추석연휴 서산해미읍성을 찾아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추석맞이 서산해미읍성 민속행사와 관련하여 더 자세한 내용은 서산시문화시설사업소(☎661 - 800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다음달 12일부터 3일간 서산해미읍성에서는 ‘조선시대 탱자성 만나다’를 주제로 제17회 서산해미읍성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7185 충남 보령시 추석 황금연휴, 보령에서 가족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2018/09/19
추석 황금연휴, 보령에서 가족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 스카이바이크, 짚트랙, 무궁화수목원, 개화예술공원, 무창포 대하?전어축제 등 다채 -

 
보령시가 오는 22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잊지못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관광지 홍보에 나섰다.

대천해수욕장의 랜드마크로 우뚝 선 보령스카이바이크는 추석 당일인 24일만 제외하고 정상 운영한다. 관광 컨버전스 시대를 의욕적으로 열어나가기 위해 지난 2016년 운영을 시작한 스카이바이크는 본격적으로 운영한 지난해  14만3276명이 이용해 11억3300여만 원의 수익을 올리며 관광분야의 효자노릇을 톡톡히 했다. 신공법을 통해 국내 최초로 바다 위에 설치, 대천해수욕장의 관광 포인트인 백사장과 바다 절경을 약 40분 간 한껏 감상할 수 있으며, 운영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로, 2인의 경우 2만2000원, 3인은 2만6000원, 4인은 3만 원이고, 시민 및 폐광지역(삼척, 태백, 영월, 정선, 문경, 화순) 주민은 각각 4000원, 6000원, 8000원 할인된다. 타워높이 52m, 로프 길이 613m, 국내 최초 4명이 동시에 이용 가능한 레포츠인 ‘대천 짚트랙’은 와이어에 몸을 맡기고 활강하는 스릴과 짜릿함은 강력한 인상을 심어준다. 추석 당일인 24일만 오후 1시부터 운영하고, 연휴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운영한다. 1인 기준 1만8000원에 즐길 수 있다.

우리나라 꽃 무궁화를 주제로 민족의 정기가 살아 숨 쉬는 보령무궁화수목원도 추석 연휴 휴무 없이 운영한다.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성주산 자락과 다양한 수목, 야생화, 그리고 300여 종의 무궁화가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으며, 운영은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이며, 주차료와 입장료는 무료이다. 오석 조각과 허브 정원인 개화예술공원은 약 18ha의 면적에 모산조형미술관과 대규모의 조각공원, 화인음악당, 허브랜드로 이뤄졌다. 아름다운 예술작품과 함께 식물과 꽃, 동물 등 아이들과 함께 하기에는 최고의 장소이다. 연휴기간 정상 운영한다. 

무창포항에서는 내달 7일까지‘제18회 무창포 가을 대하·전어 축제가 열리고 있다. 행사 기간 무창포 항 및 해수욕장 일원에서는 싱싱한 전어와 대하를 맛보는 것은 물론 전통어업방식인 독살어업체험, 썰물 때는 석대도까지 1.5km 물 갈라짐 현상이 일어나는 신비의 바닷길체험 및 바지락 잡기 체험도 가능하다. 맨손고기잡기체험(9000원), 바지락 캐기체험(5000원), 독살고기잡기체험(1만5000원)은 물때에 따라 열리고, 해변관광열차는 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7186 충남 공주시 공주시 계절별 꽃단지로 놀러오세요 2018/09/19
공주시 계절별 꽃단지로 놀러오세요
- 가을을 알리는 코스모스 꽃단지 조성 -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제64회 백제문화제와 추석연휴를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석장리박물관 부근 금강변 일원에 4ha 규모의 코스모스 꽃단지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곳 꽃단지에는 기존 설치됐던 산책로를 정비하고 바람개비를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휴식과 추억의 장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재정비했다. 특히, 지난 2018 공주 석장리 세계구석기 축제 기간에는 만발한 유채꽃을 선보여 관광객들에게 멋진 볼거리를 제공, SBS ‘불타는 청춘’ 프로그램에도 소개되는 등 공주의 또 다른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는 제64회 백제문화제 기간에 맞춰 코스모스를 식재해 관광객들에게 멋진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박연수 창조도시과장은 “110년만의 가뭄과 폭염속에서도 관수작업과 제초작업 등 최선을 다하여 코스모스 식재 및 산책로 정비를 했다”며, “꽃단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코스모스를 보며 즐거움을 느끼고 편안한 휴식시간을 가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7187 충남 당진시 추석 연휴, 포동포동 살 오른 조개구이 어때요? 2018/09/19
추석 연휴, 포동포동 살 오른 조개구이 어때요?
- 이달 22일 제14회 삽교호 조개구이축제 열려 -

 
바다와 호수, 황금빛 들판을 한곳에서 볼 수 있어 가을 나들이 명소로 인기가 높은 당진 삽교호 관광지에서 추석연휴 첫 날인 22일 포동포동 살 오른 다양한 조개를 맛 볼 수 있는 조개구이 축제가 열린다.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조개구이 축제가 열리는 삽교호 관광지는 지난 1979년 삽교천 방조제가 준공되면서 조성된 곳으로, 현재 수산물시장과 바다공원, 함상공원, 호수공원, 캠핑장, 자전거길, 놀이동산, 서커스장 등의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이곳은 인근 연안과 갯벌에서 사시사철 잡히는 각종 해산물과 먹거리가 풍부한데, 특히 가을에는 매년 조개구이축제가 열리며 가을철 별미를 맛보려는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올해 조개구이 축제에서는 삽교호관광지 내 야외 특설무대에서 당진월드아트서커스 공연을 시작으로 국악한마당, 개막축하공연 등 각종 공연행사가 이어진다. 또한 수산물 깜짝경매와 바지락 빨리 까기 대회, 맨손 물고기잡기 체험, 망둥어 잡기 체험, 수산물 시식행사, 당진시민 노래열전, 불꽃쇼 등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체험행사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삽교호는 서해안고속도로, 34호선 국도와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며 “시원한 가을바람과 낭만이 있는 삽교호관광지로 이번 주말 가족여행을 계획에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7188 대전 중구 추석명절, 뿌리공원으로 놀러오세요 2018/09/19
추석명절, 뿌리공원으로 놀러오세요
야경이 있는 뿌리공원, 25일 버스킹공연과 가족 영화 상영

 
뿌리공원이 22일부터 시작되는 추석명절 연휴기간 중 무료로 개방된다. 뿌리공원은 지난 5월부터 무료 입장을 시작해왔다. 공원은 지난해 개장 20주년을 맞이해 125,000㎡에 달하는 공원 전체에 오색찬란한 조명을 설치해 대전의 야경 명소로 떠올랐다. 야경에 힘입어 지난해 열흘간의 추석연휴 기간 중 5만5천여명의 관람객이 찾으며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대전시 가볼만한 곳’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중구는 이번 명절연휴 공원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25일 오후 5시부터 ‘버스킹공연’과 가족영화를 상영한다. 뿌리공원 족보박물관 앞에서 오후 5시부터 2시간동안 버블아티스트, 가야금 병창, 소프라노, 색소폰 연주 등 공연이 끝나면 오후 7시부터 뿌리공원 잔디광장에서 이동식 대형 LED 300인치 스크린에 영화 ‘비밥바룰라’가 이어진다. 공원에 설치된 데크 또는 직접 준비해온 돗자리를 펼치고 편안하게 앉거나 누워서 영화를 볼 수 있다. 

또한 추석 대체 휴일인 26일엔 뿌리공원 내 한국족보박물관에서‘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성씨컵 만들기’를 진행한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행사는 뿌리공원 내 성씨 조형물과 관련한 미션을 성공하면 기념사진이나 원하는 성씨조형물을 인쇄한 머그컵을 무료로 가져갈 수 있다. 한국족보박물관은 추석 연휴기간 중 휴관없이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족보, 뿌리를 향한 그리움’특별전과 다양한 전시물을 관람하며 가족에 대한 소중함도 느낄 수 있다.

지난해처럼 많은 관람객이 몰릴 것을 대비해 뿌리공원 담당 직원뿐 아니라 구 직원도 공원 내 안전과 청결유지, 주차관리를 위해 연휴기간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명절 당일 24일부터 1일 20명의 직원이, 버스킹공연과 영화상영으로 가장 많은 관람객이 예상되는 25일은 50명의 직원이 관람객의 뿌리공원 이용 편의를 위해 근무에 나선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연휴동안 뿌리공원을 찾는다면 다양한 문화행사로 가족 간 더욱 돈독한 정을 쌓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가족 그리고 친지와 함께 뿌리공원을 방문해 기억에 남는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7189 강원 고성군 제36회 고성군민의 날 및 수성문화제 개막 2018/09/18

제36회 고성군민의 날 및 수성문화제 개막
 
수성문화제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고성군, 고성군의회 등이 후원하는 ‘제36회 고성군민의 날 및 수성문화제’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고성종합운동장 옆 보조구장에서 열린다.

각종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채워진 이번 수성문화제는 19일 오전 11시, 간성읍 금수리 수성제단에서의 수성제례로 막을 올린다. 이어 오후 4시부터는 간성초교~간성시가지~고성종합운동장에 이르는 코스에서 5개읍·면 선수단, 관내학교, 미수복군민회, 출향군민회 등이 참석해 시가행진 및 가장행렬을 진행하고 4시 30분부터 본격적인 개회식을 시작하게 된다. 

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는 개회식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지난 12일 선정된 고성군민상 시상식 등으로 꾸며지고, 이후 저녁 7시부터 전야제 행사로 고성종합체육관 앞 특설무대에서 군민노래자랑 및 축하공연과 화려한 축하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수놓는다.

이튿날 오전 9시부터는 고성종합체육관 외 부대시설에서 배구, 탁구, 배드민턴, 축구, 그라운드골프, 게이트볼등의 체육경기와 시조경창 및 전통혼례, 사물놀이 경연, 어린이 민속경기, 청소년페스티벌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마지막날은 오전 9시 30분부터 큰공굴려 이어달리기, 물동이 이고 이어달리기, 씨름, 윷놀이, 목침뺏기, 제기차기, 긴줄넘기, 가마놀이 , 클줄다리기 등의 민속경연과 축구 결승전이 펼쳐지며 폐회식을 갖는다.
 
아울러 고성종합운동장 옆 행사장에서는 서예, 동양화, 서양화, 사진, 시화, 향토사료 등 작품전시회도 진행되며, 전시·체험행사 부스에서는 공예품 전시 및 체험, 염색, 각자, 꽃누르미, 도자기만들기, 다도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되어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고성8미 맛자랑, 해양심층수 제품 시음, 옛날음식 체험, 다문화 음식체험, 고성 오대미 시식 등 다양한 먹거리 시식 및 풍물장터(캐릭터, 품바공연, 야시장) 운영으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까지 풍성한 행사의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이번  제36회 고성군민의 날 및 수성문화제는 이틀동안 진행됐던 예년과달리 3일로 연장되었으며, 청소년이 참여하는 페스티벌과 고성군 주둔 군부대의 연대별 축구경기가 추가되어 군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됨에 따라 군민 화합과 단결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제36회 고성군민의 날 및 수성문화제가 향토 축제로써 향토문화의 맥을 잇고 군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시켜 지역문화 창달에 이바지 하고자 추진되는 만큼 다채로운 행사로 화합과 축제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군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온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7190 충남 태안군 ‘가을 대하의 본고장‘ 태안군 대하축제 29일 개막! 2018/09/18
‘가을 대하의 본고장‘ 태안군 대하축제 29일 개막!
-29일부터 10월 14일까지 16일간 안면도 백사장항 일원에서 펼쳐져-

태안군의 대표 수산물 대하를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대하축제가 안면도에서 개최된다.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염동운)가 오는 2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16일간 안면읍 백사장항 일원에서 ‘제19회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대하가 가장 크고 맛있는 시기로 알려진 9월 하순부터 10월 초순까지 열리는데다, 크고 싱싱한 대하를 저렴한 가격에 마음껏 즐길 수 있어 전국의 미식가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 첫날인 29일에는 무료시식회와 축하공연, 가요제, 불꽃놀이 등이 성대하게 펼쳐지며, 10월 6일에는 △뜰채 대하잡기 △안면도 팔씨름대회 △수산물 중량 맞추기 대회 등이 열려 현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각종 체험부스를 비롯해 △어린이 낚시왕 선발대회 △대하 댄스 페스티벌 △지역 예술인 공연 △뷰티 콘서트 △맨손 대하잡기 등 행사기간 내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제철을 맞이한 꽃게와 전어는 물론, 전복과 우럭 등 각종 싱싱한 해산물을 입맛대로 골라먹을 수 있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또한, 백사장항의 명물로 인기를 끌고 있는 250m 길이의 해상인도교 ‘대하랑꽃게랑’을 비롯, 백사장해수욕장에서 이어지는 아름다운 바다와 상쾌한 솔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걷기 명소 ‘해변길’이 축제장과 어우러져 있어 축제도 즐기고 산책도 할 수 있는 가을 여행코스로 제격이다. 한편, 태안군은 백사장 대하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총 사업비 11억 원을 투입해 △도로 확장 △주차장 위치 변경 △가설건축물 등 철거 △항내 불법 간판 정비 등 백사장항 주변정비 사업을 펼쳐 지난 5월 공사를 모두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안면도 대하축제는 대하의 본고장 태안에서 가장 맛있게 대하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축제”라며 “축제장을 찾아오시는 관람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갖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다채로운 대하 체험프로그램도 있어요. 먹거리, 놀거리, 볼거리가 풍성한 대하축제로 오세요~
7191 강원 삼척시 삼척시, 추석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행사 다채롭게 열려 2018/09/18
삼척시, 추석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행사 다채롭게 열려
-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중앙시장 동굴문어축제 등 
 
삼척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분위기 확산과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및 장보기행사’와 ‘2018 중앙시장 동굴문어 축제’를 추진한다.
 
오는 9월 21일(금) 오전 11시 삼척중앙시장에서 공무원 및 유관기관․단체,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 및 장보기행사’를 벌인다.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문화행사로 ‘2018 중앙시장 동굴문어 축제’를 9월 21일(금)부터 22일(토)까지 2일간 진행한다.
 
첫째날인 21일(금)에는 오전 11시 40분부터 삼척중앙시장 문어거리에서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12시 개회식행사와 대형문어비빔밥만들기 및 시식행사, 각종 공연과 문어 즉석 경매, 떡메치기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색다른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둘째날인 22일(토)에는 오후 1시부터 축하공연과 문어즉석경매, 송편만들기, 상인노래자랑 등이 진행되고, 축제기간동안 부대행사로 동굴문어 보물찾기와 유치부 사상대회가 열리며, 매주 금․토 열리는 문라이트 야시장도 밤 11시까지 정상 운영된다.

삼척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에서는 전통시장 육성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여 관광객과 고객유입을 극대화하여 흥이 넘치는 관광형 장터로 부각시킬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전통시장 이용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며, 새로운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발굴해 맛, 멋, 흥에 취할 수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7192 전남 광양시 광양 관광 Start now, 민선7기 관광진흥계획 수립한다 2018/09/18
광양시가 민선 7기 관광진흥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대형 관광개발 사업과 함께 본격적인 관광도시로의 발전 기반을 마련해 나간다고 밝혔다.

관광진흥 기본계획 수립으로 관광로드맵 마련

시는 현재 각 부서에서 추진되고 있는 관광관련 사업들을 총괄해 콘트롤타워 역할을 할 관광진흥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민선 7기 핵심공약인 지역관광 활성화를 본격적으로 준비해 나간다는 포부
이번에 수립하는 관광진흥기본계획은 외부 용역이 아닌 관광과에서 직접 수립하게 되며, 관광과 연계할 수 있는 각종 개발사업과 축제·이벤트, 관광코스, 안내체계 구축, 홍보·마케팅 및 관광상품 개발계획 등을 단기, 중장기 사업으로 구분해 담게 된다.
또 관광행정과 지역민, 지역컨텐츠 전문가가 함께 하는 관광네트워크를 통해 광양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고, 관광정책 자문기능 활성화를 위해 광양시관광진흥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해 나기로 했다.

백운산, 섬진강, 도심권 등 3개축으로 관광인프라 확충

백운산권역은 치유 및 힐링의 공간으로 거듭난다. 백운산 4대계곡(성불, 동곡, 어치, 금천)에는 2020년까지 가족공원과 힐링 쉼터, 생태 탐방로, 수변 체험시설 등을 설치해 계곡을 찾는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힐링과 휴식의 공간을 확충해 과거 여름철 관광1번지의 명성을 회복해 나간다.
섬진강권역은 해양레저 체험공간으로 조성된다. 청정하고 아름다운 섬진강 끝자락인 망덕포구 일대는 망덕산~천왕산 출렁다리와 강변 산책로, 해상보도교(배알도~배알도수변공원) 설치에 이어, 오는 2020년 망덕포구~배알도 현수교까지 완공되면 망덕포구~배알도~배알도수변공원이 해상에서 하나로 연결된다.
동서통합지대 협력사업인 ‘섬진강 뱃길복원 및 수상레저 기반조성사업’을 통해 옛 나루터를 복원하고, 짚라인(망덕산~배알도수변공원), 강변쉼터, MTB체험장, 래프팅장, 강수욕장, 캠핑장 등을 조성해 섬진강의 자연경관을 핵심 관광자원으로 만든다.
도심권역은 야간경관을 특화해 문화여가 중심지로 채워간다. 국내 최대이자 세계 4위의 장대교량인 이순신대교 주변에는 해변관광테마거리 조성을 통해 친수 문화관광 거점공간으로 차별화 한다.
특히 광양만의 야경과 이순신장군 콘텐츠를 활용해 조망 및 복합레저형 공간을 포함한 세계최대의 이순신장군 동상 전망대도 계획하고 있으며, 100여 미터 규모의 조형물 내부공간에는 카페테리아, 컨벤션 등 예술이 가미된 특화전망명소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또 광양만과 이순신대교의 야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구봉산 전망대 일대에 스카이로드, 둘레길, 별빛광장을 만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장기적으로는 케이블카, 모노레일 등을 민자 유치를 통해 관광 거점지역으로 육성을 추진하는 등 어린이테마파크와 함께 도심권 광양관광의 핵심시설로 야간관광과 젊은이, 가족들이 즐겨 찾는 광양시 문화관광의 랜드마크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광양의 맛을 살린 음식관광 상품 개발 식도락 여행 활성화

최근 관광트렌드인 개별여행, 1인 관광, 배낭족 등 젊은 층의 수요에 맞춰 광양에 오면 꼭 맛봐야 하는 스토리가 있는 스타성 음식과 광양불고기, 매실 등을 활용한 테이크아웃 먹거리를 개발해 보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광양의 대표먹거리인 숯불구이를 특화된 퓨전음식으로 개발하기 위해 요리경연대회와 함께 체험형 축제인 바비큐 캠핑페스티벌을 새롭게 계획하고 있다.

관광객맞춤형 관광안내 체계 구축으로 관광접근성 제고

시는 정확한 관광지정보 제공을 위한 관광안내판 정비와 함께 관광자원, 교통, 식음, 편의시설 등의 정보가 담긴 스마트투어 어플리케이션(APP)을 개발해 관광지간의 이동편의를 제공하고 관광접근성을 제고한다.
또 주민주도형 관광사업체를 발굴하고 육성할 지역관광 전문가 자원을 확충하기 위해 관광두레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흥미를 유발하고 스토리가 담긴 문화관광 해설사 스토리텔링 기법도 강화해 나간다.

전략적 관광홍보로 광양관광 도약 기회 마련

인지도가 낮은 광양의 숨은 맛과 멋을 여행관계자에게 직접 알리는 단독 관광 설명회를 개최하고, 팸투어와 함께 단체 관광객을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지원을 대폭 확대하는 등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에 숨통을 불어넣는다.
또 농촌마을을 연계해 힐링과 체험, 숙박과 음식을 결합한 광양의 특색 있는 농촌체험 웰니스 관광상품을 개발해 농촌관광 활성화를 꾀한다.
이와 함께 포스코 광양제철소, 광양항을 방문하는 산업관광객을 대상으로 광양의 먹거리 체험을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하동과 남해를 연계하는 남도체험 관광코스를 개발과 더불어 중국 선전시, 렌윈강시 등 우호도시와의 관광교류 방안도 적극적으로 협의하는 등 전략적 관광홍보를 통해 오는 2022년까지 관광객 500만 시대를 열어 나갈 계획이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민선7기에는 취약한 광양관광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 섬진강뱃길복원 및 수상레저사업, 구봉산 관광타운 조성 등 대규모 관광개발사업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단기간 내 랜드마크적 관광거점시설을 마무리하고 먹거리와 즐길거리 등을 연계한 관광객 선호형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외부 관광객 유치와 함께 시민의 삶이 즐거워지는 관광도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7193 전북 정읍시 옥정호 구절초 테마공원에서 느린 걸음 걷는 가을여행을 시작하세요 2018/09/18
음력 9월 9일이 되면 9마디가 된다하여 구절초라 불리는 꽃 구절초! 옥정호 구절초 테마공원에 오면, 이러한 구절초가 야트막한 언덕 위 소나무 숲 사이로 동산 하나를 하얗게 덮어버리는 장관을 볼 수 있다.

옥정호 상류인 추령천이 휘감아도는 소나무동산에서 펼쳐지는 구절초 동산은 대한민국 10월의 대표축제 5선 선정(한국관광공사,2012년), 국내 여행지 베스트 그곳 선정(한국관광공사, 2014년), 전국 지자체 상징 꽃 선정(문화체육관광부, 2015년)등 전국에서 여행명소로 자리 잡았다.

구절초 동산 12만㎡ 면적에 솔숲 밑 구절초가 지천이다. 솔향(松香)을 맡으며 구절초 꽃밭을 느긋하게 산책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내기에 충분하다. 이 가을이 가기 전에 꼭 한번 들러야할 이곳에서는 올해도 어김없이 구절초꽃축제가 열린다.

10월 6일부터 14일까지 펼쳐지는 구절초꽃축제는 꽃밭음악회와 버스킹공연, 전통한옥마당 연주회 등의 공연이 마련되고, 체험행사 그리고 구절초 족욕체험, 구절초 꽃길 별빛여행, 하늘에서 본 구절초 세상 등이 진행된다. 더불어 천상의 화원 전망대, 유색벼 아트경관 전망대, 구절폭포, 망경대, 능교 영화촬영명소, 돌담길, 실개천, 코스모스, 해바라기 경관지를 볼 수 있다. 특히 유색 벼 아트경관은 매년 다른 장면을 연출하는데, 올해 테마는 영화「궁합」러브스토리 "그대가 있어 행복합니다" 이다

이러한 구절초 동산을 만날 수 있는 방법은 ktx 정착역인 정읍역에서 산내면으로 가는 시내버스를 타고 50여분을 가는 방법, 자동차로 태인IC를 통과하여 태인‧칠보방면으로 20여분 가는 방법, 자동차로 정읍IC를 통과하여 북면‧칠보방면으로 30여분 가는 방법이 있다.
7194 강원 삼척시 2018 삼척 동해왕 이사부축제, 9월 21일 개막 2018/09/17
2018 삼척 동해왕 이사부축제, 9월 21일 개막
- 야간 공연, 체험, 볼거리 풍성 
 
 
『2018 삼척동해왕 이사부축제』가 ‘해상왕국 부활의 바람’이라는 주제 아래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주도형 문화 축제로 올해 새롭게 업그레이드하고 본격적인 개막을 준비하고 있다.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1일부터 9월 23일까지 삼척문화예술회관과 죽서루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야간 실경 공연과 뮤지컬, 거리퍼레이드 등 대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시민이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이게 된다.
 
특히, 올해는 시민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이사부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첫 축제라는 점에서 그 어느 해보다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대표 콘텐츠인 야간 실경공연 ‘이사부와 목우사자의 비밀Ⅱ’은 지난해에 이어 시즌 2를 맞아 스펙터클한 무대와 화려한 불꽃, 3D 퍼포먼스 등 판타지적인 연출 요소를 대폭 보강해 매일 저녁 8시 한시간 여 동안 죽서루와 오십천 일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준비한 시민 뮤지컬 ‘사자후(獅子吼)’는 이사부가 우산국을 정벌한 목우사자의 역사적 스토리를 새롭게 각색하여 전문배우와 시민 예술단이 함께 꾸미는 순수 창작공연으로 22일과 23일 오후 4시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초연된다.
 
모두 무료입장으로 벌써부터 시민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시민이 만드는 브랜드공연으로 삼척의 높은 문화 수준을 대내외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민 공개모집을 통해 마련한 ‘시민거리 퍼레이드’ 역시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한국판 트로이목마라 할 수 있는 목우사자를 주제로 삼척의용소방대 지역 6개 팀과 자유총연맹삼척시여성지부, 박물관대학동문회 등 총 8개 팀 200여 명이 참가하는 사자가면 코스프레와 대형 오브제의 주제 행렬로 꾸며진다.

이밖에도, 1인 서커스 등 이색적인 ‘거리공연’과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사자상 전함제작 경주대회’, ‘사자가면 만들기’, ‘독도 수호등 만들기’, ‘민화체험’ 등 다양한 전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며, 푸드트럭과 플리마켓, 향토음식 등 지역의 문화가 어울리는 ‘문화야시장’이 매일 밤 10시까지 축제기간 내내 이어지게 된다.
 
삼척시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우수 유망축제로 지정받아 명실공히 삼척과 강원도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축제로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사부 축제 대표 콘텐츠인 실경미디어 퍼포먼스와 시민뮤지컬을 중심으로 상설 공연화함으로써 삼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관광콘텐츠로도 적극 개발할 방침이다.
 
 
7195 전남 나주시 나주시 ‘제4회 마한문화축제’ 오는 10월 19일 개막 2018/09/17
나주시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제4회 마한문화축제가 오는 10월 19일에 ‘마한, 새로운 천년을 열다!라는 주제로 막을 올린다.

나주시는 2천년 고대 마한 역사·문화의 재조명을 통한 지역민의 자긍심 고취와 지역 역사문화에 대한 청소년의 관심과 이해를 높일 제4회 마한문화축제가 오는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국립나주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19일 공식행사인 천년나주 마한행렬을 시작으로 6개부문 50여종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마한시대의 춤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2018 마한 춤 경연대회’는 총 상금 1,100만원을 놓고 벌이는 전국단위 춤 경연대회로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나누어 진행하여 청소년들의 참여를 모색할 계획이며, 지역민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읍면동 대항 ‘마한 씨름대회’는 마한문화축제의 색다른 볼거리가 될 것이다.

이와 함께 19일에는 조항조, 금잔디 등 20여명의 인기 트로트가수가 출연하는 개막 축하쇼, 인기아이돌 그룹 AOA, 홍진영 등 초청가수들이 출연하는 무대공연, 지역의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문화예술 초청공연, 이전기관 동아리, 마을합창단 등이 참여하는 마한 화합 어울마당도 선보일 예정이다.

신규 프로그램으로는 지역 농특산물을 방문객이 직접 구워먹는 원시바비큐 체험, 마한시대 유물을 활용한 마한 보물찾기, 문화재 출토체험 등 16종의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하였고, 축제장 내에 ‘마한 놀이촌’을 신설하여 마한시대로 돌아간 듯한 놀이촌도 재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전남실감미디어기반조성사업단에서 도안한 ‘마니’와 ‘하니’캐릭터를 활용하여 캐릭터인형, 캐릭터노트, 캐릭터 스티커 등을 제작하여 다양한 이벤트 기념품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캐릭터 인형탈과 토피어리를 활용한 사진찍기 체험도 준비되어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2천년 마한역사를 재조명하는 이번 축제는 마한역사에 대한 관심과 나주의 역사적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모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성공적인 축제로 만들어가겠다”고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7196 강원 정선군 대한민국 첫 파퓰러 퍼포먼스 “아리아라리”정선아리랑제 2018/09/17
대한민국 첫 파퓰러 퍼포먼스 “아리아라리”정선아리랑제 개막공연에 오른다.


정선아리랑의 문화적 우수성을 전승·보존·발전시키기고 한반도의 갈등 극복과 평화를 향한 미래 가능성을 보여주며 성공적으로 개최된 동계올림픽에서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정선아리랑이 그 감동을 다시한번 이어가기 위해 오는 10월 6일부터 10월 9일까지 나흘간 강원 정선 아라리공원 일원에서 2018 정선아리랑제가 열린다.
 
정선아리랑제위원회(위원장 최종천)에서는 오는 10월 6일 정선아리랑제 개막공연으로 정선아리랑을 주재로한 대한민국 첫 파퓰러 퍼포먼스인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며 감동을 선사하는 정선아리랑 뮤지컬 “아리 아라리”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정선아리랑 뮤지컬 “아리아라리”공연은 연극·음악·노래·무용·영상타악·연희 등 다양한 장르가 함께 어우러져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세계의 소리, 한국의 소리인 정선아리랑을 현대적 트랜드에 맞게 새롭게 창작한 공연으로 전문예술단을 비롯한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 정선아리랑 예능보유자 등 50여 명이 출연해 관람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다이나믹한 공연을 연출한다.
 
“아리아라리” 공연은 노래(소리) 중심이었던 기존의 정선아리랑 공연과는 달리 연극·음악·노래·무용·영상·타악·연희 등 다양한 장르가 혼합되어 시청각적인 즐거움을 극대화하여 언어 이해의 부담을 줄이고 남녀노소 누구나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모습의 정선아리랑 공연이다.
 
또한 “아리아라리”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정선아리랑이 정선을 둘러싼 산을 넘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한국은 물론 지구촌 곳곳에서 불리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되었으며, 전통적인 정선아리랑은 물론 창작 아리랑, 나무꾼들의 목도 소리, 사시랭이, 지게 춤 등 정선 지역과 강원 영동 영서의 전통적인 소리와 몸짓을 현대인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새롭게 창작한 곡들을 선보이며, 전통은 전통을 지키고 보존하는 분들이 계시기에 아리아라리 공연은 전통의 보존보다는 더 많은 관객들이 우리 소리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즐길 수 있도록 현대적 감각으로 새롭게 풀어낸 음악과 몸짓들을 담아내고 있다.
 
정선아리랑제위원회에서는 “아리아라리” 개막 공연을 통해 동계올림픽의 감동을 다시한번 선사하는 것은 물론 정선의 소나무가 뗏목이 되어 한반도의 중심인 한양으로 가서 궁궐 축조의 좋은 목재로서의 역할을 하였듯이 아리랑의 원조인 정선아리랑이 그 옛날 물길을 따라 한양을 통해 대륙으로 퍼지고 동해, 서해, 남해의 바다를 건너 전 세계에 울릴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정선아리랑 뮤지컬 “아리아리” 공연
 
 아리랑센타에서 상설공연 중인 정선아리랑 뮤지컬 “아리아라리” 공연은 아우라지의 처녀 총각 사랑 이야기와 정선 떼꾼들이 경복궁 중수에 참여했던 이야기를 합쳐서 정선 산골의 떼꾼 남편과 아버지를 둔 한 가족의 이야기로 발전시켜 가족의 소중함을 해학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정선 나무꾼(신기목)의 딸 아리는 여자이면서도 당당하고 지혜로운 여자의 모습으로 그려지는데 정선에서 멀고 먼 한양까지 가서 사고로 기억을 상실한 채 한양에서 살고있는 아버지에게 아리랑을 불러주고 아버지의 기억을 되찾게 하여 결국 어머니(이정선)가 기다리는 정선으로 아버지와 함께 돌아온다.
 
조선의 여성 치고는 진보적인 여성의 모습이다. 또한 남편이 죽은 줄 알고 15년이나 제사를 지내며 딸 아리를 키워 온 나무꾼의 아내 이정선은 돌아온 남편의 따귀를 때려 남편이 없는 동안 자신의 고생을 조금이나마 분풀이를 하고 소금을 뿌리고 솔가지로 몸에 묻은 도시의 액을 털어내고 새 출발을 약속한다.
 
그저 남편에게 의지하는 여성이 아닌 가족의 리더로서의 여성의 모습을 보여준다. 연약하고 의존적이었던 옛날 여성상이 아닌 조금 더 당당하고 진취적인 여성의 모습을 통해 현대 관객들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개막작의 내용에는 본래 이야기에 몇 가지가 추가된다. 정선 나무꾼이자 떼꾼인 신기목의 아버지와 일가친척들이 추가되어 기목의 결혼 잔치와 기목이 한양에서 돌아왔을 때의 귀향 잔치를 더 풍성하게 축하해 준다.

기존 아리아라리 공연에는 없는 인물인 기목의 아버지와 친척들이 등장하여 기목의 가족사에 대한 이야기를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또한 정선 아낙들의 모습과 정선 곳곳에 메아리처럼 울리던 정선아리랑을 전통의 소리로 들을 수 있을 것이다.
 
밭일하며, 나물을 뜯으며, 베를 짜며, 식사를 준비하며 등등 아낙의 일상속에 깊이 베어 있는 정선아리랑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장면이 추가된다.
 
마지막으로 한양에서 서울로 돌아온 아리와 기목을 축하하는 자리에 동네 사람 모두가 하나가 되어 즐겁게 아리랑을 부르며 대동단결하는 모습도 만들어질 것이다.
 
정선 사람들에게 정선아리랑은 너무도 소중한 보물이다. 아니 정선 그자체이다. 동계올림픽을 통해 세계에 울려퍼졌듯이 이제는 이 소중한 문화유산을 다양한 모습으로 재탄생시키며 세계인들이 즐길 수 있게 해야 한다.
 
 
7197 강원 정선군 정선군, 전통시장 활성화 추석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2018/09/17
정선군, 전통시장 활성화 추석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홍보캠페인 및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17일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각실과소단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민국 명품 5일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정선아리랑시장에서 생필품 및 제수용품을 구입하는 등 전통시장 장보기와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최 군수는 정선아리랑시장을 돌며 농·특산물을 구입하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에게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달라며 전통시장 홍보캠페인에 동참했다.
 
군은 활력이 넘치는 전통시장 및 추석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17일부터 21일까지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하고 정선아리랑 시장을 비롯한 고한 구공탄시장, 사북시장, 임계사통팔달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 4개소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비롯한 홍보캠페인 전개, 추석 맞이 고객감사 이벤트를 추진한다.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는 것은 물론 지역 상품권 사용하고 구입한 물품은 즐겁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위문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인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정선아리랑시장에서는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 및 관광객들을 위해 정선아리랑 공연, 초청가수 공연, 떡메치기, 관광객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되며, 고한 구공탄시장에서는 9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추석맞이 장보기 이벤트 행사로 통기타 밴드 거리공연이 펼쳐진다.
 
군에서는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 및 관광객, 지역 상인들의 안전을 위해 소방·건축·전기·가스·위생 등 분야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9월 30일까지 추석물가 안전대책을 위한 상황실을 설치하고 물가관리 추진상황 일일점검과 함께 추석 성수품에 대한 수급상황 및 불공정 상거래 행위에 대한 집중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대형마트를 비롯한 인터넷 쇼핑물 등으로 인한 전통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넉넉한 인심과 정, 맛과 멋, 흥이 넘치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 줄 것을 당부했다.
 
 
7198 충남 태안군 2018년 안면도 국화&빅토리아 축제 개최! 2018/09/17
2018년 안면도 국화&빅토리아 축제 개최!
- 꽃도 보고, 빛축제도 즐기고, 백사장 대하축제까지! 일석사조의 기회! -

 
충남 안면도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9월 22일부터 10월 28일까지 국화&빅토리아 축제가 펼쳐진다. 2018년 4월 태안 세계튤립축제를 시작으로 화려하게 개장한 안면도 꽃지해안공원에 위치한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가을의 상징하는 국화을 포함한 다양한 가을꽃과 함께 다시 찾아온다. 축제 관계자는 이전 7월에 개최한 여름꽃축제, 라벤더&빅토리아 축제는 꽃과 바다, 해변에 핀 꽃을 타이틀로 걸었다면 이번에는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백사장 해수욕장에서 개최될 백사장 대하축제와 함께하여 볼거리와 먹거리를 충족하는 ‘입과 눈이 즐거운’ 축제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가을에 개화해 덕과 지와 기, 삼륜(三倫)을 나타낸다는 국화는 쌀을 한 움큼 쥐고있는 모습을 뜻한다. 그 풍성한 꽃잎에서 나타나는 선비의 정신으로 인하여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가을의 대명사로 꼽혀 예로부터 관상용으로 널리 가꾸어 왔다. 오늘날에는 많은 국화들을 모아놓은 가을축제가 성행하여 가을나들이를 준비 중인 관람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다.

2018 안면도 국화&빅토리아 축제에서 선보이는 국화는 화단 국화로, 강인하고 풍성하게 자라나기에 축제장을 가득 메워 가을의 향을 물씬 느낄 수 있다. 이 뿐만이 아니라 국화와 함께 블루빅토리, 메리골드, 글라디올러스 등 다양한 종류의 꽃을 식재해 가을의 색으로 물든 축제장을 볼 수 있다. 꽃만이 아니라 다양한 구조물로 색다른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밤에는 별처럼 반짝이는 빛축제를 즐길 수 있어 하루를 알차게 보내고 싶은 관광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축제를 일주일 앞둔 현재, 준비가 한창인 태안꽃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현장 관계자 말에 따르면 9월 22일부터 10월 28일까지 펼쳐지는 안면도 국화&빅토리아 축제는 홈페이지 스크린샷 찍기, SNS 팔로우?친구맺기 등 다양한 할인이벤트를 진행하여 기존보다 저렴히 입장할 수 있으며, 당일 방문한 관람객들에 한하여 밤에 개장하는 빛축제를 재입장 하여 즐길 수 있도록 갖추어 찾아오는 관람객이 풍성한 가을을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전했다. 2018 안면도 국화&빅토리아 축제 문의는 코리아플라워파크 홈페이지(www.koreaflowerpark.com) 혹은 태안꽃축제추진위원회(041-675-5533)로 하면 된다.
7199 충남 아산시 아산시, 제19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 10월 12일 개막 2018/09/17
아산시, 제19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 10월 12일 개막 
- 배우고 익혀보니 알찬 양식.. 소중한 추억 만들어 보세요! - 

 
이곳에서 아산시가 주최하고 (사)외암민속마을보존회(회장 이준봉)가 주관하는「제19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가 오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아산시 송악면 외암민속마을 및 저잣거리 일원에서 “짚 & 풀”이라는 주제와 “조상의 슬기와 숨결을 찾아서”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본 행사는 매년 10월에 개최되는 문화제 행사로 마을주민이 중심이 되는 소박한 축제다.

우리 조상들이 가을걷이를 끝낸 농한기를 맞아 주민들이 실제 수확한 곡식을 탈곡하고 떡메를 쳐서 함께 나누어 먹는 풍속을 재연하고 짚과 풀을 이용한 공예품 전시 및 체험 등을 가족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해 자연을 이용해 살아온 우리조상들의 슬기와 지혜를 체험해 봄으로써 전통문화의 중요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또한, 흔히 볼 수 없었던 조선시대 전통혼례, 전통상례, 전통제례, 과거시험 등 옛 모습 그대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잊혀져 가는 우리 전통문화를 재현하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산 외암민속마을을 찾는 관광객에게 먹거리, 볼거리, 쉴거리 등 편의시설 제공을 위해 저잣거리 일원에서도 사물판놀음, 천무극, 국악공연, 꼭두인형극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한지만들기, 전통악기체험, 전통의상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를 더해줄 전망이다.

주요프로그램으로 짚과 풀을 이용한 공예품전시, 초가이엉잇기, 탈곡체험, 가마니 짜기, 짚풀놀이터, 서당을 재연한 짚풀조형물(포토존) 등 외암민속마을과 어울리는 특별한 코너가 준비된다. 가족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계란꾸러미 만들기, 풀잎공예(메뚜기),천연염색체험, 화톳불체험, 민속놀이, 메기/꼼장어 잡기, 다슬기잡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해 볼 수 있으며, 우리 고유 전통음식체험으로 조청?강정만들기, 고추장 담그기, 메주만들기, 다식?다도체험을 즐길 수 있다. 깊어가는 가을, 사랑하는 가족, 연인들과 함께 마을을 천천히 한 바퀴 돌아보고 소중한 가을날의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7200 전남 장흥군 장흥군, 2018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 닻을 올린다 2018/09/14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오는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장흥군 안양면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2018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 추진되는 박람회에는 전국 대학병원, 대학, 기관, 협회 등 70개 기관의 의료진과 전문가들이 참가해 통합의학적 진료와 체험을 선보이며 의학, 한의학, 대체보완의학, 힐링 치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관람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시관은 주제관, 통합의학대학관, 대체보완의학관, 건강100세관, 의료산업관, 특산물관 등 6개관을 운영할 계획이며, 특히 10월 13일은 국내 저명한 교수들로 구성된 한국전립선관리협회의 의료진을 초빙하여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전립선 건강 강좌와 무료 검진을 시행한다. 그밖에도 힐링과 치유의 족욕체험, 우주항공 및 4차 산업, 재활승마 등의 새로운 프로그램은 물론 버스킹 공연, 건강 먹거리 체험 등 다양한 힐링 문화 프로그램도 구성해 관람객의 발길을 이끌 계획이다.
 
또한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를 국제적으로 홍보하고, 통합의학의 향후 발전방향 제시와 비전 논의도 활발하게 추진하기 위하여 국제 및 국내학술행사 개최로 국내외 통합의학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하는 통합의학 학술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국제학술행사는 사단법인 대한통합암학회와 공동으로 10월 14일 한양대학교에서 개최되고, 국내학술행사는 대한통합의학회와 공동으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장흥군은 올해 박람회를 통해 국민의 삶의 질 개선하고 생존 연장 치료범위 확대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각오로 박람회 관람객 유치 목표를 20만명으로 잡고 있다. 이를 위해 전시장 조성, 개막식 등 이벤트 기획, 셔틀버스 운행, 웰빙식당 운영 등 추진사항을 꼼꼼히 살펴보면서, 9월 말 최종 점검을 통해 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셔틀버스는 외부 관람객들이 편리하게 행사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주요 지역, 대중교통 환승역을 중심으로 동선을 구축할 방침이다.
 
2018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를 통해 장흥군은 현 정부의 국정 100대 과제인 장흥․화순․나주 생물의약산업벌트 사업 국비 확보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에 정종순 장흥군수는 “통합의학박람회는 개인의 건강과 세계의학의 흐름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올해 박람회를 통해 국민 모두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흥군은 지난 2002년 자생 약초 250여종을 토대로 2006년 생약초 한방특구로 지정되면서 통합의학산업에 뛰어들었다. 2010년부터 통합의학박람회를 개최해 통합의학의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쾌거를 달성했다.또한 2016년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개최와 2017년 통합의학적 진료 및 연구, 교육을 시행하는 양․한방 협진 국가시범의료기관인 원광대학교장흥통합의료한방병원을 개원으로 명실상부 통합의학의 대표 지역으로 자리매김했다.
 
 
7201 경기 부천시 만화·로봇·직업체험…부천 에듀투어로 만나자 2018/09/14
만화, 로봇 등 문화콘텐츠와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부천형 체험관광 ‘에듀투어’가 인기다.

부천시와 직로직업체험 기관 아이지니어스가 함께 운영하는 에듀투어는 지난해 시범운영을 통해 전국 10개 학교 1천174명이 참여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웅진플레이도시, 부천FC1995 축구클리닉, 부천활박물관, 부천자연생태공원 등 7개 기관이 추가로 참여해 전국 15개 학교 1천398명이 이용했다. 특히 제주도에서도 2회에 걸쳐 394명이 참여하는 등 전국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하반기부터는 부천소사청소년수련관과 아인스월드에서도 프로그램 제공에 참여한다. 아이지니어스에서만 운영하던 직업프로그램을 부천소사청소년수련관에서도 운영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소사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히든 JOB’은 각 분야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직업별 특색을 이해하고 관심 있는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에듀투어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아이지니어스 진로직업체험교육센터(다양한 직업프로그램 진행) ▲부천소사청소년수련관(히든 JOB) ▲한국만화박물관(만화도서관, 4D영화 관람) ▲부천로보파크(청소로봇 만들기) ▲부천활박물관(활 만들기, 활쏘기 체험) ▲부천FC1995 선수체험(축구클리닉) ▲웅진플레이도시(워터·스노우파크) ▲부천자연생태공원(자연학습장) ▲아인스월드(세계 유명건축물 관람) 등이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에듀투어는 부천시가 보유하고 있는 문화콘텐츠와 민간 보유 관광자원을 연계한 부천형 관광상품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진로체험과 함께 부천을 알릴 수 있어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7202 서울 가을날 2018 서울정원박람회에서 오감만족 프로그램 즐겨요! 2018/09/14
서울시는 10월 3일(수)부터 9일(화)까지 7일간 여의도공원에서 「2018 서울정원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서울피크닉’이라는 주제로 바쁜 일상 속에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특색 있고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보고 듣고 느끼는> 이야기가 있는 ‘해설이 있는 정원투어!’

‘해설이 있는 정원투어’는 「2018 서울정원박람회」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오는 10.4(목)~9(화)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7시까지 정원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을 통해 식물과 친해질 수 있는 <해설이 있는 정원투어>를 8회씩 운영하여, 여의도공원에 전시된 정원과 더불어 평소 접하기 힘든 조경·정원 전문가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조경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 12명이 직접 이야기를 전하는 전문가 투어가 사전접수 2회, 현장접수 2회 총 4회가 진행되고, 시민들의 입장에서 시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정원문화와 식물이야기를 전할 수 있는 시민정원사 투어가 현장접수 4회로 진행된다. 특히 10월 5일 금요일 19시에는 여의도공원 주변 빌딩의 불빛을 배경으로 직장인을 위한 ‘야간 해설 정원투어’를 선보인다.

<해설이 있는 정원투어>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사전접수는 9.14(금) 9시부터 온라인접수를 통해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현장접수는 행사장내 마련된 안내부스에서 신청가능하며, 투어 1회당 정원은 30명으로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날, 해설이 있는 정원투어를 통해 해설사들은 도심 속 여의도공원 한 켠에 자리 잡은 정원을 통해 식물이야기, 정원디자인 설명, 생생한 경험담을 녹여 각양각색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만지고 체험하는> 내 손으로 만드는 손바닥정원 ‘가족 화분 만들기’!

<가족 화분 만들기>는 건강한 가정 형성과 함께 꽃, 나무 심기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2013년부터 진행한 녹색활동 가족행사로 2015년부터는 서울정원박람회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10.6(토) 12시부터 14시까지 2시간동안 여의도공원 잔디마당 내 메인무대에서 가족과 함께 집안의 미세먼지를 없앨 수 있는 공기정화식물 심기 체험을 운영한다. <가족 화분 만들기>는 선착순 200팀(1팀 2~4명 기준)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9.14(금) 9시부터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고, 1팀당 참가비 1만원을 사전접수와 함께 계좌이체로 납부해야 하며, 납부확인 시 참여 확정된다. 단, 사전접수가 미달될 경우 현장참여도 가능하며, 당일 11시 30분까지 메인무대 주변 안내데스크로 방문해 문의하면 된다.

<맛보고 즐기는> 허브로 만드는 프랑스식 디저트요리 체험 ‘정원에 차린 식탁’!

서울시는 특별프로그램 중 하나인 <정원에 차린 식탁>으로 공휴일인 10.7(일) 12시부터 14시 30분까지 여의도공원 잔디마당 내 메인무대에서 맛과 멋이 가득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원에 차린 식탁>은 가을날 낭만과 맛, 여유를 더한다. 허브를 활용해 프랑스식 요리를 만들고 다정한 사람들과 함께 정원의 풍경을 나누는 여유로운 피크닉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특히 <정원에 차린 식탁>은 우리에게 익숙하지만 키우기 힘들었던 허브에 대해 ▵심고 가꾸는 방법을 배우고 ▵이를 활용한 간단한 요리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완성된 요리와 함께 곁들일 수 있는 디저트(또는 음료 메뉴) 한가지를 준비해 오면 더욱 풍성한 잔디밭 위 포트락 파티를 즐길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9.14(금) 9시부터 사전접수를 통해 130명(1팀 2~4명 기준)까지 선착순으로 참가할 수 있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시민과 자연이 더불어 행복한 ‘숲과 정원의 도시 서울’을 실현하고 시민들이 정원문화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서울정원박람회를 개최했다”며, “다양한 시민참여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시원한 가을을 맞이하여 가족·아이들, 연인·친구와 함께 뜻깊은 경험과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7203 충북 청주시 운천공원 인공폭포 재조성 준공식 열려 2018/09/14
운천공원 인공폭포 재조성 준공식 열려
- 규모 3000㎡, 높이 13m, 폭 49m, 자연석으로 조성 -

 
운천공원 인공폭포는 1991년 최초 조성돼 청주시의 대표적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 왔으나, 조성된 지 27년이 경과함에 따라 FRP인조암에 많은 균열과 천공이 발생했고, 내부 철골구조물도 부식돼 안전사고 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청주시는 이를 철거하고 재조성을 추진했으며, 당초에는 폭포를 인조암으로 조성하려고 했으나, 자연석으로 조성해 영구적 시설물이 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지역주민들의 건의에 따라 사업비 41억 원을 투자해 자연석으로 폭포를 조성했다.

인공폭포는 3000㎡ 규모로, 높이 13m, 폭 49m의 3단으로 조성됐으며, 물줄기가 네 군데로 떨어지도록 만들어 웅장함이 느껴진다. 또 소나무 등 조경수 1만 1000여 그루를 심어 자연환경에 가깝도록 경관을 조성했다. 특히 야간에는 폭포를 빛에 따라 아름답고 특색 있게 연출하기 위해 폭포 낙하지점에 스포트라이트 설치하고, 수경 연출을 위한 수중등과 수목 투시등, LED를 사용한 바닥조명 등 다양한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운천공원 인공폭포가 대로변에 위치해 많은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쾌적한 휴식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7204 강원 양양군 양양군, 연어 모티브로 모바일 증강현실 게임 제작 2018/09/13
양양군, 연어 모티브로 모바일 증강현실 게임 제작
- 게임 형식을 빌린 관광어플리케이션, 관광지․숙박업소․음시점 등 소개 -
- 내달 18일부터 개최되는 양양연어축제에서 앱 무료 배포, 이벤트 운영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지역 대표 관광자원인 연어를 모티브로 모바일 증강현실(AR) 게임을 제작했다.
 
내달 18일부터 개최되는 양양연어축제에서 제작된 어플리케이션을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배포하고,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앱의 홍보와 직관성을 높이기 위해 국내․외에서 선풍적 인기를 모았던 ‘포켓몬고’를 표방해 ‘연어몬’이라 이름 지었다. 연어몬은 청정하천으로 널리 알려진 양양남대천에 서식하는 향토어종을 낚시 형식으로 채집하는 어플리케이션이다.
 
사진 1
 
유저는 연어를 비롯한 꺽지, 은어, 산천어, 동자개, 미유기 등 34종의 어종을 채집하게 되며, 이벤트 진행과 더불어 게임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가상의 ‘황금연어’도 간헐적으로 숨겨 놓았다.
 
특히 연어몬은 그간 연어맨손잡기 체험을 못하거나 번거로움을 느낀 관광객들에게 증강현실 게임 속에서 연어를 낚을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배너사진
 
연어몬은 게임형식을 빌리고 있지만, 사실 관광 어플리케이션이다. 앱 자체에 양양지역의 다양한 관광정보가 수록되어 있으며, 양양군 홈페이지와도 연결되어 있어 관광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지난달 양양군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베타서비스를 진행해 개선사항들을 수렴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군은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양양연어축제에서 연어몬 홍보 부스를 운영, 게임이벤트에 관광객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어플리케이션의 인지도를 높여 양양연어 브랜드 위상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향후 앱의 활성화에 따라 음식점, 커피숍, 숙박업소 등과의 다양한 협약을 통해 가격 할인 및 부가서비스 제공 등을 통한 매출향상의 매개체로 앱을 활용하여 4차산업에 대한 주민이해를 제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어몬 어플리케이션은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지만, 양양 지역에서만 게임이 가능하다.
 
7205 강원 양양군 제26회 강원도민생활체전 개막… 양양서 사흘간 열전 2018/09/13
 
제26회 강원도민생활체전 개막… 양양서 사흘간 열전
-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종합운동장을 비롯한 34개 경기장에서 진행 -
- 도내 18개 시‧군 선수 및 임원 8천여 명 참여, 화합과 열정의 무대 선보여 -

 

제26회 강원도민생활체전이 오는 14일 양양군 종합운동장에서 막을 올리고, 사흘간 열전에 돌입한다.
 
양양군은 14일(금) 오후 5시 종합운동장에서 송석두 행정부지사와 김진하 양양군수, 김진태 국회의원, 민병희 교육감, 참가시군 시장‧군수 등 도내 주요 인사와 선수단, 그리고 군민 1만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개회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개회식은 생활체전 주경기장인 양양종합운동장 한가운데 공항 관제탑과 활주로 디자인을 형상화한 양양타워 멀티스테이지를 만들어 양양을 대표할 수 있는 차별화된 이벤트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식전행사(오후 5시)에서는 하늘로 향하는 꿈길 ‘솟아라! 양양’을 주제로 ‘송이 인라인 퍼포먼스’와 ‘양양서퍼 및 생활체육인 자전거 퍼레이드’, ‘아크로바틱 치어리더 레인보우’, ‘양양의 역사를 주제로 한 무용공연’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준비되었다.
 
개막식(오후 6시)에서는 육군 제23보병사단 군악대를 선두로 도내 18개 시‧군 참가선수단의 입장식이 진행된다. 개최지에서 가장 원거리에 있는 철원군 선수단이 가장 먼저 입장하고, 이번 대회 개최지인 양양군 선수단이 마지막을 장식한다.
 
이어 김윤호 강원도체육회 부회장의 개회선언과 함께 박용일, 이정은 선수가 생활체육인을 대표해 생활 속에서 스포츠를 즐기면 건강한 사회를 이루자는 ‘스포츠 7330 실천 다짐 선서’를 가진다.
 
‘강원도의 열정을 명품도시 양양에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18개 시‧군 선수와 임원 8천여 명이 함께해 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종목별 경기장에서 지역의 명예를 걸고 실력을 겨룬다.
 
육상과 수영, 배구, 테니스, 궁도 등 19개 종목은 양양군에서 단독으로 진행하며, 축구와 야구 등 2개 종목은 경기시간이 비교적 길고, 다수 경기장이 필요한 만큼 인근 지자체인 속초시와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볼링과 사격, 패러글라이딩 등 3개 종목은 양양군에 경기장이 없는 관계로 속초와 평창, 횡성 등에서 분산 개최한다.
 
군은 이번 대회가 지역에서 개최하는 첫 번째 도 단위 종합체육행사인 만큼, 성공적인 체전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
 
체전 기간 중 원활한 교통통제를 위해 종합운동장 인근 3개소에 대형차량 전용주차장 70면 등 200면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했으며, 경찰 인력과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등 87명을 교통통제 및 주차관리 요원으로 배치한다.
 
개막식 당일에는 최대한 많은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셔틀버스 39대를 배차해 2,000여명을 수송할 예정이며, 노선별로 주민들을 안내할 공무원을 별도 배치했다. 지난 5일 발대식을 마친 자원봉사자 376명은 종합운동장과 33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경기장 안내 및 급수지원 봉사를 진행한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세계인을 맞이하기 위한 국민 모두의 잔치였다면, 이번 생활체전은 그 준비에 힘썼던 강원도민 모두를 위한 잔치”라며,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내년도에는 어르신생활체육대회, 2020년에는 도민체전까지 치를 예정인 만큼 더 나은 대회 운영과 친절 응대로 강원도민의 성원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7206 충북 단양군 호반관광도시 단양의 숨겨진 비경 제2단양팔경 2018/09/13
호반관광도시 단양의 숨겨진 비경 제2단양팔경
 
호반관광도시 단양의 숨겨진 비경으로 알려진 제2단양팔경이 가을을 맞아 관광객의 발길을 끌어 모으고 있다. 제2단양팔경은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알려진 단양팔경과 비교가 될 만한 아름다운 풍광이지만 아직까지는 관광객에겐 덜 알려진 곳이다. 

1경으로 꼽히는 북벽은 영춘면 상리 느티마을 앞을 흐르는 단양강에 깎아지른 듯한 석벽이 빼어난 풍광을 뽐낸다. 북벽의 가장 높은 봉우리를 청명봉이라고 하는데 마치 매가 막 날아오르는 모양을 하고 있어 응암이라고도 불린다. 
2경인 금수산은 전국 100대 명산 중 하나로 1016m 높이에 능선이 마치 미녀가 누워 있는 모습과 비슷해 미녀봉이라고도 불린다. 능선을 따라 이 산을 걷다보면 병풍처럼 펼쳐진 단양호반과 소백산의 가을 비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매력이다. 

대강면 황정산로에 자리 잡고 있는 3경 칠성암은 7m 높이의 대석 위에 깎아 세운 듯한 7개의 암석이 15m 높이로 치솟아 있다. 바위의 형상이 부처의 손바닥을 연상케 해 예전엔 이 바위에 치성을 드리면 아들을 낳는다는 이야기와 함께 가을이 유난히 아름답기로 이름난 곳이다. 4경 일광굴은 어상천면 삼태산에 있는 곳으로 입구에서 50∼60m 들어가면 종유석이 흘러 만들어진 돌고개와 동굴 속 광장이 있다. 이 광장에서 위를 쳐다보면 뚫려진 천장에서 새어나오는 청명한 가을 햇살이 계절의 색다른 낭만을 느끼게 한다. 동굴 안에는 높이 6m의 석판에 바둑판이 그려져 있는데, 옛날에 신선들이 바둑을 두며 놀던 곳이라는 재미난 이야기도 전해진다.

5경 죽령폭포는 소백산에서 발원한 물이 죽령계곡을 흐르다가 9척(약 2.7m) 높이에서 떨어지며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대강면 죽령로에 위치한 이 폭포는 위용은 덜한 편이지만 심산유곡의 청정한 숲과 어우러져 풍광이 아름답기로 알려진 곳이다. 
6경 온달산성은 고구려 평원왕의 사위 온달의 무용담이 전해오면서 붙여진 산성의 이름이다. 온달산성에 오르면 영춘면 소재지를 휘돌아 흐르는 단양강과 넓은 들판을 두고 아기자기하게 모여 있는 농촌 마을의 가을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7경 구봉팔문은 소백산의 지맥을 따라 솟아 오른 9개의 봉우리와 사이사이 8개의 골짜기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경관이 일품이다. 8경 다리안산은 소백산 비로봉부터 흘러내린 계곡물과 기암절벽이 어우러져 마치 아름다운 동양화 한 폭을 떠올리게 한다. 

군 관계자는 “최근 제2단양팔경의 경관이 알려지면서 관광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며 “가을 낭만 여행지를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면 다양한 매력이 있는 제2단양팔경을 추천해본다”고 말했다.
7207 충북 충주시 전국 최고의 천등산 고구마 맛보세요! 2018/09/13
전국 최고의 천등산 고구마 맛보세요!
- 충주 천등산 고구마 축제, 오는 15·16일 개최 -

 
충주 천등산 고구마 축제가 오는 15일과 16일 양일간 충주시 산척면 고구마육묘장 일원에서 열린다. 충주천등산고구마작목회(회장 이승각)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별도의 개막식을 개최하지 않고 현장에 참여한 방문객들이 농촌을 체험하고 어울리며 즐기는 ‘어울림 마당’으로 진행된다.

행사장 방문객 모두에게 군고구마가 무료로 제공되고, 방문객들은 고구마 캐기는 물론 다슬기 잡기, 깻잎 따기, 고구마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초청가수 공연과 먹거리장터도 마련되고, 지역에서 자란 질 좋은 농산물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돼 방문객들은 오감만족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다. 체험행사는 계좌이체를 통해 사전접수(www.cdsgoguma.kr)하거나 당일 낮 12시까지 현장접수를 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비는 1인 1만5천으로 10세 미만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은 현장에서 3천원을 할인해 준다. 체험행사 참여가족은 5㎏ 한 상자에 고구마를 담아 가져갈 수 있고 별도로 제공되는 체험 비닐팩에 수확한 깻잎, 다슬기, 물고기도 가져갈 수 있다.

한편, 이번 축제가 열리는 고구마육묘장일원에는 가을을 대표하는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등 꽃길이 만발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행사장과 체험장을 연결하는 개울에는 징검다리, 섶다리가 설치돼 방문객들은 도심에서 경험하지 못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각 작목회장은 “이번 축제가 천등산 고구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농가와 소비자가 다 함께 만족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하도록 행사 준비 및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7208 강원 속초시 속초시, 추억의 속초등대 옛길을 아시나요? 2018/09/12
속초시, 추억의 속초등대 옛길을 아시나요?
- 벽화사업, 안내표지판으로 관광객 유도 눈길 -

□ 속초시 동명동주민센터에서는 추억의 ‘속초등대 옛길’을 새로운 관광코스로 활성화하기 위한 기반시설 개선에 나섰다.
□ 지난 5월 동명동주민자치위원회, 영금정 상가번영회 및 신천지 봉사단 속초지부와 함께 벽화사업을 진행한데 이어 관광객의 시선을 유도하는 관광안내표지판 3개소를 새롭게 설치하였다.
□ 새롭게 설치된 관광안내표지판은 영금정 상가번영회와 속초등대전망대 관계자와 상호 협의하여 관광객들의 방문이 많은 곳과 속초등대 옛길 진입이 가장 용이한 곳 등 3개소(오동도 건어물 앞, 속초등대전망대 포토존 앞, 영금정 해맞이정자 입구 앞)를 선정하여 설치하였다.
□ 90m에 걸친 속초등대전망대 옛길 벽화사업은 젊은층들이 선호하는 마을 구석구석 골목투어 등 트렌드를 최대한 반영하여 최근 SNS 등을 통해 알려져 젊은 층들의 발길이 하나 둘 씩 늘어나고 있다.
□ 속초등대 옛길은 동해의 시원한 바다와 파도소리, 옛 정취가 물씬 풍기는 추억의 시간여행을 함께할 수 있는 산책로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이 힐링 될 수 있는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정병갑 동명동장은 “올 10월까지 속초등대 옛길 구간에 벤치 및 휴ㅅ계획이며, 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을 도모하여 인근 영금정 상가 등 지역상권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7209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 ‘2018 서핑&해양레저축제’ 팡파르~ 2018/09/12
해운대 ‘2018 서핑&해양레저축제’ 팡파르~
14~16일 송정해수욕장 … 해양레저체험 서핑대회 박람회 등

서핑, 카약, 밴드웨건, 생존수영 등 다양한 해양레저 즐겨 보세요”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해운대구 서핑협회와 함께 14~16일 송정해수욕장에서 ‘2018 서핑&해양레저축제’를 연다.

구는 서핑 명소로 사랑받고 있는 송정해수욕장을 널리 알리는 한편 송정을 사계절 즐길 거리가 있는 관광지로 키우기 위해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
사흘 동안 해양레저 체험, 서핑대회, 해양레저 박람회, 야간서핑, 개막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해양레저 체험은 축제 기간 오전 10시~오후 6시에 열린다. 서핑, 스탠드업패들 보드(SUP), 생존수영, 카약, 바나나보트, 밴드웨건 등 6개 종목을 초등 3학년 이상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사전 신청은 전화(051-749-5601)로 하면 되고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2018 해운대구청장배 부산국제서핑대회’도 열린다. 국내·외 서핑선수, 동호인 등 300여 명이 숏보드 오픈, 롱보드 오픈, 초․중․고․장년부 등 9개 부문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해양레저용품 전시회에는 2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서핑 슈트, 스탠드업패들(SUP)보드 등 해양레저 장비, 의류, 액세서리 등 100여 종을 전시한다.

이 외에도 14~15일 오후 7시~9시 송정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밴드공연, 댄스팀 공연, EDM 파티, 야간서핑대회, 서퍼스 나잇 등의 이색 행사가 송정의 밤바다를 수놓을 예정이다. 개막식은 15일 오후 1~2시에 열린다.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은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를 많이 찾아 달라”며 “앞으로 서핑&해양레저축제를 서핑 메카 송정의 대표 축제로 육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7210 충북 단양군 단양강 따라 펼쳐지는 ‘단양팔경’ … 가을여행지 ‘제격’ 2018/09/12
단양강 따라 펼쳐지는 ‘단양팔경’ … 가을여행지 ‘제격’
 
가을로 접어드는 9월을 단양강 물길 따라 펼쳐지는 단양팔경의 매력은 가을여행의 여유와 낭만을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단양지역을 휘감아 흐르는 단양강은 소백산맥의 준령이 어우러져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쪽빛물결로 가을이면 아름다움을 더해준다.

태화산자락 영춘면 오사리에서 시작되는 남한강은 강가마다 깎아지른 듯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석벽(石壁)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북벽에서 522번 지방도를 따라 가면 온달․평강의 전설을 담은 온달관광지가 나타난다. 단양군의 유명 관광지 중 한 곳인 온달관광지는 온달세트장을 비롯해 온달산성, 온달동굴, 테마파크 등 다양한 볼거리가 조성돼 있다. 또 이 지역에는 단양강 물길 따라 향산리 3층 석탑(보물 제405호), 조자형 가옥(중요민속자료 145호) 등 다양한 문화재가 여행객들의 눈길을 이끌게 된다.

이어 단양강 물길은 커다란 무지개 모양의 석문(石門)을 거치면서 도담삼봉(島潭三峯)으로 이어진다. 단양팔경의 으뜸인 도담삼봉은 남한강 맑은 물이 굽이쳐 흐르는 강 한복판에 봉우리 세 개의 봉우리로 우뚝 솟아 있다. 한가운데 장군봉을 중심으로 오른쪽에는 교태를 머금은 첩봉과 왼쪽의 얌전하게 돌아앉은 처봉으로 이루어져 있다.

도담삼봉 유원지에는 관광객들을 위한 주차장과 관람시설이 잘 갖춰져 느긋하게 도담삼봉과 석문을 구경할 수 있다. 도담삼봉을 지나 단양시내에 닿으면 아치형의 아름다운 고수대교가 단양강 물길을 반갑게 맞는다. 특히 이곳에는 국내 최대 민물고기 수족관인 다누리아쿠아리움을 만나볼 수 있으며, 패러글라이딩, 트래킹 등 다양한 레저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단양강 물길은 사인암과 선암 삼형제를 거쳐 나오는 시원한 계곡물과 만나 단양팔경의 마지막 절경인 구담봉과 옥순봉에 다다르게 된다. 기암절벽의 바위모양이 거북을 닮고 물속의 바위에 거북무늬가 있다는 전설에 따라 구담(龜潭)이라 불리는데 인근 제비봉과 앙상블을 이루면서 한 폭의 동양화를 연출한다. 옥순봉은 희고 푸른 바위들이 힘차게 솟아 마치 대나무 싹과 모습이 닮아 옥순(玉筍)이라 불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단양강 물길 따라 펼쳐지는 단양팔경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단양지역으로의 여행은 좋은 추억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7211 충북 증평군 증평군에 도깨비가?… 증평군 은행정 마을서 제 1회 도깨비 동화마을 축제 열려 2018/09/12
증평군에 도깨비가?… 증평군 은행정 마을서 제 1회 도깨비 동화마을 축제 열려
 
11일 증평군 도안면 도당3리 은행정 마을에서 도깨비 동화마을 축제가 열렸다. 은행정 도깨비 마을은 도깨비 이야기와 도깨비 굴, 마을 지명, 마을 인물이 등장하는 150여 편의 작품을 발표한 이상배 동화작가를 배출한 곳이다. 증평군은 지난 2016년 창조지역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도비 9천만원에 군비 2억1천만원을 더해 은행정 마을을 도깨비 벽화 및 조형물, 체험학습장 등이 들어선 도깨비 동화마을로 탈바꿈시켰다.

11일 개최된 도깨비 동화마을 축제는 마을 주민 스스로 축제를 준비하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마을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어린이들에게 책의 재미를 알려 꾸준한 독서를 유도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됐다. 이날 행사장은 300여명의 어린이와 일반 관광객 등 축제를 즐기려는 400여명의 인파로 붐볐다.

축제는 전통연희단 마중물의 인형극‘도깨비 신발’과 동화작가 류근원씨의 도깨비 동화구연, 이상배 작가의 도깨비 관련 자료 전시 등 아이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끌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득했다. 특히 마을 주민과 참여자가 함께 도깨비 책을 낭독하고 관련 추억담을 나누는 도깨비 낭독콘서트 등 도깨비 동화마을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체험학습장에서 진행된 도깨비를 주제로 한 배지 및 변화 나무판 만들기, 묵 만들기, 윷놀이 등 각종 체험행사도 큰 인기를 끌었다. 군 관계자는“이번 축제를 통해 도깨비 동화마을이 지역 관광자원의 한 몫을 담당할 첫 발을 내딛게 됐다”며“많은 분들이 이곳을 찾아 우리 고유의 도깨비 이야기에 흠뻑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7212 경기 안산시 ​안산시,‘2018년 안산시 평생학습 한마당’행사 설명회 2018/09/11
2018 안산시 평생학습한마당 & 제8회 도서관 책문화축제
- ‘책×예술이 거리에 물들다’주제로 10월 6일 안산문화광장에서 개최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안산시 도서관 책문화축제’가 오는 10월 6일 안산문화광장에서 개최된다.
 
안산시 도서관 책문화축제(이하 책문화축제)는 매년 10월 안산시 전체 도서관이 한자리에 모여 안산시 도서관의 독서진흥사업과 한 도시 한 책읽기 사업을 널리 홍보하고 책과 함께 시민이 소통하는 시민문화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평생학습 한마당과 함께 진행되는 올해 책문화축제는 ‘책×예술이 거리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2018년 안산의 책을 다양한 문화예술장르와 콜라보하여 새로운 컨텐츠로 펼치는 축제로 기획했다.
 
■ 책×시민 : 개막식
개막식은 기존의 정형화된 개막식 틀에서 벗어나 시민과 함께하는 책문화축제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안산시민이 각자가 선정한 ‘책’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시장이 함께 참석하여 참가자와 함께 ‘나의 책’을 소개하며 책을 통해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구성된다.
 
■ 책×랩 : 청소년 책랩배틀 <책책 체키라웃>
책랩배틀 <책책 체키라웃>은 청소년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랩’ 컨텐츠와 책을 콜라보하여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새로운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기획했다.
 
2018 안산의 책 청소년 부문 선정도서 <미치도록 가렵다>를 랩 배틀 주제로 선정하여 사전예선을 진행하고, 축제 현장에서 본선이 진행된다.
 
심사위원으로 Mnet 쇼미더머니4 우승자인 국내 최정상 실력파 랩퍼 베이식이 출연한다.
 
<책책 체키라웃>은 ‘랩’이라는 문화예술분야에 ‘책’을 콜라보하여 재탄생한 새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시민이 직접 경험하는데 의미가 있다.
 
■ 책×공연: 북 드로잉 쇼 <크로키키 브라더스>
북 드로잉 쇼 <크로키키 브라더스>는 2018 안산의 책 어린이 부문 선정도서 <장꼴찌와 서반장>의 내용을 재구성하여 드로잉 쇼로 구성, 관객에게 전달하는 공연 프로그램이다.
 
송언 작가님의 작품소개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지며,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 책×이야기 : 키워드 토크 <피프티 피플>
키워드 토크 <피프티 피플>은 2018 안산의 책 <피프티 피플>의 정세랑 작가와 함께하는 키워드 토크쇼이다. 정세랑 작가의 작품과 작품세계 등에 대해 참여자와 함께 키워드 토크로 진행되며, 소설 속 50인의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이야기하고 타인의 삶을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책×플리마켓 : B-market
안산시 지역서점 및 출판사, 관내 셀러, 관내 문화예술사회적협동조합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및 팝업행사이다.
 
안산시 지역서점과 출판사가 한 자리에 모여 시민이 책을 축제현장에서 바로 만나볼 수 있는 시간으로 운영되며, 특히 관내 셀러와 문화예술사회적협동조합이 함께하는 플리마켓은 책과 관련한 다양한 소품을 만나볼 수 있는 마켓형태로 운영된다.
 
이 밖에 책을 읽고 생각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부대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책과 운동을 콜라보한 <운동북존>, 책과 미술을 콜라보한 <그림책 이어달리기>, 2018 안산의 책을 단문 독후감으로 표현한 <북티스트 공모전&전시>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있으며, 안산시 공공도서관 홍보관과 작은도서관, 학교도서관, 문인협회 등 지역의 유관기관, 평생학습한마당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공연과 전시 등은 무료로, 일부 체험행사는 소정의 재료비를 통해 현장에서 바로 참여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또는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7213 울산 남구 풍성한 가을, 2018 행복남구 문화예술제 개최 2018/09/11
 
2018 행복남구 문화예술제 개최
″풍성한 가을~ 행복남구 문화예술로 물들이다″
 

울산 남구(구청장 김진규)가 가을의 문턱인 9월을 풍성한 문화예술로 물들인다. 울산 남구청이 후원하고 울산 남구문화원이 주최하는「2018 행복남구 문화예술제」가 9월 13일(목) ~ 9월 15일(토)까지 3일간 남구 문화원, 문화예술회관, 무거동 별빛공원 등지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돼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2018 행복남구 문화예술제」는 개막식에 이어 전시회, 예술공연, 미술공모, 학술포럼, 차문화축전 등 한층 수준 높은 프로그램과 새로운 콘텐츠로 지역 문화예술의 진정한 가치를 이해할 소중한 자리를 마련한다.
 
남구문화원 배꼽마당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식전공연과 개회식 및 축하공연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을 비롯해 구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통해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문화 나들이의 시작을 알린다.
 
전시회는 크게 전시회와 예술공연 두 파트로 나뉜다. 9월 15일부터 22일까지 신화예술인촌 갤러리 등에서 열리는 ‘제9회 지붕없는 미술관’은 ‘예술로 만든 지붕, 신화 속 미술관’을 주제로 신화예술인촌 오픈 스튜디오, 주민참여 체험 미술전, 예술가 콜라보전, 그래피티 벽화그리기, 공예작품전 등으로 이뤄진다.
 
또, 8일부터 16일까지는 독창적이고 왕성한 작품 활동을 벌이고 있는 양이욱의 한국화 초대전이 남구문화원 갤러리-숲에서 열린다.
 
그림 조각 서예 문인화 사진 등 5개 분야 공모를 통해 입상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제17회 한마음미술대전’은 9월 5일부터 10일까지 문화예술회관 1,2,3,4 전시관 및 꾸러기 놀이터에서 개최된다. ‘제8회 어린이 사생대회’도 15일 남구문화원에서 갖는다.
 
행복남구 문화예술제의 꽃은 예술공연이다. 우선 13일(목) 오전 11시 문화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되는 “행복남구 차 문화축전”은 전통다례 시연과 차문화 체험행사를 통해 우리 전통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 15일 토요일 오후 7시에는 무거동 별빛공원에서는 ‘제4회 해피 포크 페스티벌’이 마련된다. 8월 28일까지 동별 동아리 및 생활예술단체들을 대상으로 참가접수를 받은 아마추어들의 공연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이와 함께 우리 고장의 전통놀이인 달리농악을 재현할 “남구 풍물인 한마당 대잔치”는 14일(금) 오후 2시 남구문화원 배꼽마당에서 열려 신명나는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이밖에 14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롯데시티호텔 울산에서는 생활문화예술 활성화와 문화예술정책 학술세미나가 울산대 사회과학대학 편상훈 교수의 진행으로 개최된다.
 
김진규 남구청장은 “문화예술인과 함께하는 행복남구의 문화예술제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인의 가치를 더 한층 높이고, 구민들에게는 다양한 형태의 문화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면서 “앞으로도 문화예술인의 적극적인 지원과 육성으로 문화로 행복한 남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7214 충남 보령시 2018 무창포 가을 대하·전어 축제 오는 15일부터 열려 2018/09/11
2018 무창포 가을 대하·전어 축제 오는 15일부터 열려
- 내달 7일까지.. 추석 황금연휴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 풍성 ​​- 

 
무창포축제추진위원회(회장 이종길)가 주최하고 보령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행사 기간 무창포 항 및 해수욕장 일원에서 싱싱한 전어와 대하를 맛보는 것은 물론 갯벌 조개캐기, 맨손 고기잡기, 독살체험과 해변관광열차 등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진다. 개막 첫날인 15일에는 오후 5시부터 식전행사와 개막식, 송대관과 유지나 등이 참여하는 복지TV 탑 가요쇼 녹화방송 등 축하공연이 열리고, 이어서 무창포 해변 밤하늘을 수놓을 화려한 불꽃놀이가 진행된다. 

또한 행사 기간 품바공연, 무창포 낙조5경 즐기기 포토 콘테스트, 주말저녁에는 주부가요열창과 함께 푸짐한 선물을 준비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아울러, 대하・전어 먹거리 장터가 상시 운영되고, 전통어업방식인 독살어업체험, 썰물 때는 석대도까지 1.5km 물 갈라짐 현상이 일어나는 신비의 바닷길체험 및 바지락 잡기 체험도 가능하다. 맨손고기잡기체험(9000원), 바지락 캐기체험(5000원), 독살고기잡기체험(1만5000원)은 물때에 따라 열리고, 해변관광열차는 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대하·전어 축제는 22일부터 26일까지의 추석 황금연휴와 10월 3일 개천절 등 공휴일이 많아 추석 전・후로 누구나 꼭 한번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가을 전어는‘전어 굽는 냄새에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고소한 맛으로 유명하다. 특히 겨울을 대비해 몸에 지방을 축적해 놓기 때문에 9월 중순부터 10월 초까지 맛이 가장 좋아 이 기간에 축제를 개최해오고 있다. 

전어는 보통 뼈 째 썰어서 회로 먹거나 소금구이, 무침 등으로 먹는다. 전어의 뼈는 먹기 불편할 수도 있지만 많이 씹을수록 더욱 고소하며, 칼슘도 다량 함유돼 있어 함께 먹는 것이 건강에도 좋다. 전어와 함께 가을진미로 통하는‘대하’는 크기가 20~27cm로 우리나라 연안에서 자생하는 80여종의 새우 중 가장 크고 먹음직스러워 미식가들에게 인기가 높으며, 단백질과 무기질 함량이 높아 스태미너와 웰빙 식품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밖에도 무창포에서 개최하는 전어·대하 축제장에는 바다를 보면서 특히 금, 토요일 저녁에는 수준 있는 버스킹 공연을 즐기며 가을 진미를 맛볼 수 있고, 해수욕장과 어항 그리고 등대까지 이어지는 방파제가 어우러져 있어 가을 낭만여행을 느끼기에 안성맞춤이며, 여기에 서해 바다로 떨어지는 붉게 물든 저녁노을은 최고의 여행을 선사한다. 한편, 무창포해수욕장에서는 ▲봄에는 주꾸미·도다리축제 ▲여름에는 신비의 바닷길축제 ▲가을에는 대하·전어 축제 등 다양한 축제를 개최하고 있고, 매월 2~6일 간 하루에 1~2회씩 신비의 바닷길 현상이 나타나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7215 경기 안산시 안산시,‘2018 안산 김홍도축제’개최, 10월 12~14일 2018/09/10
안산시,‘2018 안산 김홍도축제’개최
- 10월 12~14일 화랑유원지에서 다채로운 체험과 볼거리 제공
- 김홍도 그림에 나타난 풍속과 해학 주제… 행려풍속도 재현과 마당극 선보여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018 안산 김홍도축제’를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홍도는 18세기 영‧정조시대 문화적 토양이 매우 비옥했던 안산에서 20여 세까지 표암 강세황 선생으로부터 그림과 글 수업을 받았으며, 표암의 천거로 도화서 화원이 된 후 어진을 그릴 정도로 대성했다. 특히 풍속화, 산수화, 신선도 등에서 탁월한 기량으로 세계적 반열에 오른 안산을 대표하는 인문 자산이다.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19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안산시는 국비 지원을 받아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올해의 관광도시 육성사업’ 컨설팅을 추진했으며, 화선(畫仙)으로 불리는 김홍도를 관광 축제 소재로 발굴해 단원의 예술혼을 계승하면서 안산을 대표하는 정통성 있는 가을 축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김홍도 그림에 나타난 풍속과 해학을 주제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하며, 핵심 프로그램으로 프랑스 국립기메동양박물관에 소장 중인 김홍도의 ‘행려풍속도’를 재현하고, 김홍도 마당극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는 장터마당, 놀이마당, 농업마당, 교육마당 등 30여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김홍도 골든벨, 풍경그리기 사생대회, 씨름 마임, 동상 마임, 시립국악단‧동춘서커스‧줄타기‧대북&삼고무 공연, 당나귀 체험, 열기구 체험, 프리마켓 등 다채로운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김홍도축제가 열리는 화랑유원지는 도심 내 호수를 중심으로 안산화랑오토캠핑장, 인공암벽 등반장, 경기도미술관 등이 아름답고 쾌적하게 어우러져 있는 곳으로 이번 축제를 통해 도시 관광이 활성화되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주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해학이 넘치는 김홍도의 풍속화를 현실에서 재현함으로써 단원의 예술혼을 전파하고 교육적 가치도 높이고자 하며 이후 화랑유원지를 다양한 축제 장소로 활용한다는 목표로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관광객 유치와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한복을 입고 축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는 기념품과 체험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7216 경기 안산시 안산시 ‘제6회 상록수문화제’ 개최 2018/09/10
안산시 ‘제6회 상록수문화제’ 개최
- 놀이와 배움이 하나 되는 시민의 축제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오는 15일(토)에 최용신기념관 앞 본오3동 일대에서 ‘제6회 상록수문화제’를 개최한다.
 
매년 다채로운 구성으로 시민과 함께 추억을 쌓아온 상록수문화제는 최용신(1909~1935) 선생이 가르쳤던 샘골강습소의 학생들이 샘골마을(현 본오동) 주민들에게 노래와 연극 등을 선보였던 ‘추석놀이’를 재현한 축제이다.
 
「샘골마을 놀이터」가 주제인 이번 상록수문화제에서는 ‘놀이를 통해 배우고 성장해간다’는 의미를 담아 마을을 문화놀이터로 기획해 시민과 어우러지는 장이 펼쳐진다.
 
최용신기념관 앞 매화길 차 없는 거리에서는 각각 ‘샘골마을 꿈꾸는 놀이터’, ‘샘골마을 즐거운 놀이터’라는 이름의 체험과 놀이프로그램이 오후 1시부터 펼쳐진다.
 
대표 체험프로그램인 ‘안산시 박물관ㆍ미술관 체험박람회’에서는 안산의 주요 문화시설에서 준비한 특색 있는 교육과 체험을 무료로 경험할 수 있다.
 
매회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주민의 건축’, ‘마당 캔버스’ 뿐만 아니라 최용신 선생이 가르친 교과목을 놀이로 재탄생시킨 ‘직조 놀이터’, ‘우드 놀이터’가 더해져서 놀이프로그램도 풍성해졌다.
 
상록수문화제가 샘골마을을 넘어 상록구 전체을 무대로 확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상록구 마을 커뮤니티를 소개하는 ‘마을에서 놀자’ 체험부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상록수역 앞에서는 오후 2시부터 ‘샘골마을 신나는 놀이터’라는 이름의 거리 공연이 펼쳐진다.
 
‘마을극단 미더덕’은 연극 ‘샘골 선생님’을 통해 최용신과 샘골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거리의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상록초등학교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학교에서 갈고 닦은 하모니를 선보일 기회를 갖는다.
 
공연 후에는 퍼레이드형 거리극 ‘이야기길 샘골로’가 펼쳐진다. 전문예술인과 사전 신청자가 함께 상록수역부터 최용신기념관 앞까지 이어진 ‘최용신 거리’에서 퍼레이드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전시프로그램 ‘샘골마을 특별한 놀이터’에서는 지난 한 달 동안 최용신기념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꾸민 조명등 ‘상록수 바람모아’ 전시와 1930년대 출간된 잡지『어린이』를 만나보는 ‘1930 어린이 따라잡기’, 5년 간 상록수문화제에 참여한 시민들의 사진을 전시하는 ‘상록수문화제에서 만난 사람들’, 본오3동 주민들의 작품전시회 등 다채로운 야외 전시가 구성되었다.
 
메인 무대에서는 주민과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선보이는 ‘주민 작품발표회’에 이어 본오3동 주민들로 구성된 ‘본오케스트라’가 소통과 화합이 이루어낸 합주를 선보인다.
 
이어지는 저녁 기념음악회에는 ‘킹스턴루디스카’의 신나는 스카음악을 시작으로 ‘소울에스프레소’의 분위기 있는 재즈 공연, ‘젠틀맨’의 아름다운 아카펠라가 이어져 가을밤의 정취를 더하며 마무리될 것이다.
 
‘제6회 상록수문화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 홈페이지, 최용신기념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최용신기념관, 본오3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7217 경기 의왕시 의왕시민 대축제, 15일 제16회 의왕백운예술제 열린다 2018/09/10
의왕시민 대축제, 15일 제16회 의왕백운예술제 열린다
- 15∼16일 다채로운 공연‧체험‧전시‧경연 등 마련


의왕시(시장 김상돈)의 대표 가을축제인‘제16회 의왕백운예술제’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백운호수 공영주차장에서 열린다.
 
의왕시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백운예술제는 시민과 관내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즐기는 다양한 공연과 경연을 비롯해 체험행사, 시민 참여마당, 놀이·전시캠프, 열린무대,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행사로 풍성하게 꾸며진다.
 
특히, 올해는 제1회 의왕학생축제가 함께 열려 학생들이 준비한 체험부스와 동아리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행사 첫날인 15일에는 주간공연으로 관내 중·고생 동아리들이 마련한 학생축제 공연으로 멋진 예술제의 장을 올리고, 야간에는 취타대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클래식 및 무용 공연, 뮤지컬 갈라쇼, 초청가수 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저녁 9시부터는 심야 야외극장에서‘신과 함께1-죄와 벌’영화가 상영한다.
 
다음날 16일에는 낮에 시민들의 숨겨진 끼와 열정을 선보이는 열린무대가 펼쳐지고, 저녁 7시부터는 관내 예술단체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거미, 안치환, 변진섭, 서인아 등 인기 가수들의 폐막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공연 후에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무대공연 외에도 올해 백운예술제에는 흥미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시정 구호를 이용한 팝아트전, 실루엣 포토존 등 40여 개의 다양한 체험부스를 비롯해 수공예마켓, 관내 특산품 등 볼거리와 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전시프로그램에서는 트릭아트, 가족사진 찰칵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천막극장에서는 샌드아트 체험, 꽃꽂이, 판토마임 배우기, 공예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 주변에는 의왕의 대표 맛집들이 참여하는 먹거리 장터가 열려 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의 입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전용복 의왕시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이번 백운예술제는 그동안 미비했던 점을 보완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가 될 것”며“시민과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의왕시의 대표 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가을밤 멋진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7218 경기 양주시 양주시, ‘2018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개최 … 꽃물결 넘실대는 양주로 가자 2018/09/10
양주시, ‘2018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개최 … 꽃물결 넘실대는 양주로 가자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오는 9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전국 최대 규모의 천일홍 꽃밭 조성지인 양주 나리농원과 양주2동 시가지 일원에서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이 주체가 되어 참여하는 ‘참여형 축제’로 구성해 가족, 연인, 친구 등 누구나 함께 참여해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문화‧예술 공연과 경연, 체험, 전시 프로그램 등을 마련,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가을의 설렘을 꽃물결 넘실대는 양주에서

시는 유난히 뜨거웠던 지난여름을 뒤로하고 살랑살랑 불어오는 신선한 바람이 가을을 느끼게 하는 이때, ‘2018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통해 따스한 가을의 기분 좋은 설렘을 양주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국 최대 규모로 조성된 천일홍 꽃 군락지와 핑크뮬리 꽃밭에는 벌써부터 많은 인파가 몰리며 오는 9월 15일과 16일에 열리는 천일홍 축제에 대한 기대가 점점 커지고 있다.
 
시는 축제기간을 9월 7일부터 21일까지로, 축제장소를 양주나리농원 외에도 양주2동 시가지 일원으로 확대하고 지역상권과 연계해 나리공원 입장권을 소지한 관람객 대상 축제기간 할인업소 운영, 경관조명과 유등을 통한 야경연출 등을 통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또한,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9월 13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전 9시까지 양주2동 열병합발전소에서 국민체육센터까지 700여미터 구간 일부 도로를, 9월 14일 오전 9시부터 16일 자정(24시)까지 양주2동 시가지 스타벅스에서 미스터피자까지 150여미터 구간 도로를 통제할 예정이다.
 

□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득

이번 축제에는 2천여개의 부스가 참여하는 체험, 전시 프로그램과 함께 유명 연예인이 출연하는 특집 공개방송과 양주시민이 참여하는 청춘노래자랑, 문화예술공연, 매끼꿈 어울림한마당 등 다채로운 공연을 진행한다.
 
축제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소중한 핑크빛 추억을 선사할 풍성한 공연은 나리농원 인근 특설무대와 보조무대, 양주2동 시가지 주무대 등에서 나눠 진행할 계획이다.
 
▲15일 특설무대에서는 양주소년소녀합창단, 양주소놀이굿국악협주단, 양주유스오케스트라 공연과 여자친구, 키썸, 정수라, 김범룡, 김나니, 식수밤 등 유명 연예인이 출연하는 특집 공개방송 ‘착한콘서트’를 진행한다.
 
또, 시가지 내 주무대에서는 아이돌 걸그룹 ‘걸카인드’의 오프닝과 감성적 보컬의 싱어송라이터 ‘휘성’이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인 ‘2018 감동양주 패션쇼’가 ‘Fun and Fashion YANGJU!’를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감동 패션쇼에는 국내 최정상급 패션디자이너인 곽현주 디자이너가 양주시 소재 섬유업체인 팍스스포츠와 매칭해 ‘My free state’를 주제로 도심 속 인생을 여행처럼 즐기는 젊은이들의 자유로운 상태를 패션으로 표현하며,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입주 고우리, 김주한, 문창성, 이정록, 장윤경 등 디자이너 5인의 패션쇼와 양주지역을 대표할 패션모델을 선발하는 특별 이벤트, ‘양주 패션모델 콘테스트’ 본선을 함께 진행한다.
 
보조무대에서는 어린이인형극과 매끼꿈 어울림한마당을 진행한다.
 
▲16일 특설무대에서는 풍물패한마당과 경기소리보존회 공연을 비롯해 설운도, 양혜승, 김양, 나상도, 윤수현 등이 출연하는 공개방송 ‘청춘노래자랑’을 진행한다.
시가지 내 주무대에서는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알리고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46호 양주농악 공연을 시작으로 △양주별산대놀이(국가지정 무형문화재 제2호), △양주상여와회다지소리(경기도지정 무형문화재 제27호), △최영장군당굿(황해도 무형문화재 제5호), △양주들노래(양주시 지정 제18호), △양주소놀이굿(국가지정 무형문화재 제70호) 등 각 지역에서 산발적으로 개최되었던 공연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무형문화재 공연이 개최된다.
 
또, 보조무대에서는 겨르메기 풍소놀이와 합기도 태권도 시범, 난타공연, 양주시주민자치협의회 공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9월 21일까지 나리공원과 양주2동 시가지 일원에서는 밴드와 보컬, 댄스 등 60여팀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이와 더불어 ‘2018 천(일홍축제) 사(회복지박람회)를 만나다’를 슬로건으로 한 사회복지박람회, 전국 어린이 그림대회,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전국 사진공모전, 천일홍 공예 체험행사 등 각종 문화행사와 군 장비 전시,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시가지를 중심으로 감동패션쇼 참가 모델들의 게릴라 로드패션쇼, 플리마켓 등 다양한 부대행사 펼쳐져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 평생 간직할 ‘인생샷’ 스팟 … ‘변치않는 사랑’으로 펼쳐진 양주나리농원

천일홍 축제가 개최되는 양주나리농원(광사동 731번지)은 전국 최대 규모의 천일홍 꽃 군락지로 124,708㎡(37,000평)의 부지에 천만송이 천일홍을 비롯해 핑크뮬리와 가우라, 꽃댑싸리 등 계절별 28여종의 꽃이 장관을 연출하고 있는 대단위 꽃단지이다.
 
지난 2016년부터 천일홍을 비롯해 형형색색의 꽃으로 꾸며진 양주나리농원은 지난해 부산과 구미, 경주와 함께 핑크뮬리 4대 성지로 꼽히며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150만여명을 웃도는 관람객들이 몰리는 등 SNS에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핫플레이스이자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인기를 입증이라도 하듯 10일 기준 인스타그램에는 ‘나리공원’ 누적 게시물이 3만4천여건에 달하는 등 가족단위 나들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 사진촬영 명소 등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변치 않은 사랑’의 꽃말을 가진 붉은빛과 보랏빛 등 다채로운 색감을 뽐내는 ‘천일홍’과 안개처럼 뿌옇고 화사해 포근하고 몽환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핑크뮬리’, 이국적인 분위기와 멋스러움을 물씬 느끼게 해주는 ‘꽃댑싸리’, 작은 실바람에 흔들리며 사랑스런 자태를 뽐내고 있는 ‘가우라’ 등이 인생샷을 남길 수 있도록 색다른 배경을 선보인다.
 

□ 더 많은 볼거리로 단장한 양주나리농원, 축제기간 무료입장

양주시는 지난해까지 무료로 운영했던 경기동북부생활권 도시민을 위한 자연 친화형 힐링공간인 양주나리농원을 지난 9월 1일부터 유료화했다.
 
이는 지속가능한 소득창출형 관광 콘텐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치로 입장권을 지역 상권과 연계해 인근 59개 축제기간 할인업소 이용 시 할인권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업소별 할인율은 업소 자율적으로 운영하며 할인업소 현황은 양주시 홈페이지와 양주나리공원 내 안내판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124,708㎡(37,000평)의 부지의 양주나리공원을 봄꽃(꽃양귀비, 네모필라)과 여름꽃(천일홍, 가우라), 가을꽃(핑크뮬리, 댑싸리), 장미정원과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연꽃과 안젤로니아, 덩굴작물 등으로 색다르게 연출하고 조명축제 등 새로운 이벤트로 단장했다.
 
또한, 파라솔 등의 쉼터공간과 체험관광농원을 한곳에서 관망 가능한 전망대, 화장실 등을 확충하고 관광안내, 유모차 보관‧대여, 미아보호실, 수유실 등 관광‧편의시설을 확충했으며, 주차장은 광사동 710, 51-56, 699번지 등 3곳을 조성했다.
 
특히 지난해 관람객의 높은 호응을 얻은 대표 꽃 천일홍의 경우 33,000㎡ 규모의 군락지를 조성하고 전국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끈 핑크뮬리의 경우 작년 3,300㎡에서 16,500㎡규모로 확대하는 등 더욱 강렬해진 핑크빛 물결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에게 핑크빛 꽃물결을 선사할 양주나리농원의 입장료는 방문객들의 부담 없는 관람을 위해 14세이상 18세 이하 청소년과 군인은 1천원, 19세 이상 64세 이하 성인은 2천원이며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기간인 9월 15일과 16일 양일간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또한, 20명이상 단체와 양주시민, 전국동주도시 교류협의회 회원도시 시민 등은 50%를 감면하며 국가유공자․독립유공자와 가족, 의사상자와 가족, 5․18 민주 유공자, 1~3급 장애인과 동행 보호자,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의 아동, 양주시 명예시민, 만13세이하, 만 65세 이상, 병역명문가 등의 경우 입장료를 면제한다. 단, 감면대상의 단체할인은 제외한다.
 
관람기간은 오는 10월 30일까지로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개방하고 매일 오후 6시 입장을 마감하며 조명축제 기간인 9월 21일까지는 야간개장에 따라 저녁 9시까지 입장할 수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천일홍과 핑크뮬리 등 오색의 빛으로 화려하게 물든 양주에 많은 분들이 꼭 방문하셔서 아름다운 가을날 소중한 핑크빛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양주시가 경기도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거듭 날 수 있도록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에 중점을 두고 해마다 새로운 변화를 선보이는 등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7219 서울 서울시, ‘제5회 서울국제생활예술오케스트라축제’ 개막 2018/09/10
서울시, ‘제5회 서울국제생활예술오케스트라축제’ 개막
- 8(토)~30(일), 세종문화회관과 체부동 서촌일대서 전 세계 생활예술음악인 위한 행사
- 국내 생활예술오케스트라 49팀 및 서울국제생활예술오케스트라(SICO)까지 총 50팀 참석
- 9.29(토) 서울역에서 UN오케스트라 지휘자 앙트완 마르기예와 함께 ‘아리랑’ 플래시몹
- 9.30(일) 세종문화회관 폐막식, 서울국제생활예술·서울시민필하모닉·서울학생필하모닉 무대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서정협), 세종문화회관, 한국생활예술음악인협회가 공동주최하는 <제5회 서울국제생활예술오케스트라축제(SICOF, Seoul International Community Orchestra Festival)>가 오는 9월 8일(토)부터 30일(일)까지 세종문화회관과 종로구 서촌 일대에서 개최된다.
○ 2014년 시작되어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2018년 국내생활예술오케스트라 49팀과, 세계 29개국 61명으로 구성된 서울국제생활예술오케스트라(SICO)까지 50팀이 참여하여 더욱 풍성한 축제를 만들 예정이다.
 
☐ 국내 생활예술오케스트라 49팀은 축제의 기획프로그램인 ‘서촌마을오케스트라축제’를 통해 다양한 하모니를 들려줄 예정이다. 생활예술오케스트라 장르 확산을 위해 문을 연 체부동 생활문화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서촌마을을 무대삼아 공연을 펼치며, 퇴역경찰에서 시각장애 예술가까지 다양한 생활예술음악인들이 참여한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서촌마을오케스트라축제’의 세부 프로그램은 ▲‘오케스트라의 집’(체부동 생활문화지원센터) ▲‘시장通 음악회’(통인시장 앞 정자) ▲‘서촌, 바람이 불다’(인왕산 수성동 계곡 앞 무대) ▲‘미술관 음악회’(경복궁역 서울 메트로 미술관)로 구성됐다.
○ 축제를 준비한 생활예술음악인은 1989년 퇴역한 경찰군악대 출신이 모여 창단한 ‘무궁화 윈드 오케스트라’부터 시각장애인 예술가들과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효자동 오케스트라’, 마을오케스트라인 ‘성미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까지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 세계 29개국 61명의 생활예술음악인으로 구성된 ‘서울국제생활예술오케스트라(SICO)’는 축제의 시그니처 오케스트라로, 축제기간 동안 각 국가와 공동체를 대표하여 활동할 예정이며 여기에 참가하는 한국단원은 서울시립교향악단 현직단원의 교육도 받을 수 있다.
○ 지난 4월 유튜브(YouTube)를 통해 선발된 단원들은 트리니다드토바고의 빈민가의 음악교사부터, 베네수엘라 ‘엘 시스테마’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비올라를 연주하는 한의사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있는 여러나라의 생활예술음악인들로 구성되었다.
○ 서울국제생활예술오케스트라(SICO)에 참가하는 한국단원은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협력으로 단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서울시립교향악단 현직단원의 1:1 지도를 받을 수 있다.
 
☐ ‘서울국제생활예술오케스트라(SICO)’는 오는 29일(토) 오후 3시 서울역 대합실에서 북한 작곡가 故최성환(1936-1981)의 곡 ‘아리랑 판타지’를 29개국 생활예술인들의 플래시몹 연주로 선보일 계획이다. UN오케스트라 지휘자 앙트완 마르기예(Antoine Marguier)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휘를 맡는다.

☐ 오는 30일(일) 오후 5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제5회 서울국제생활예술오케스트라축제’의 폐막식 피날레는 서울국제생활예술오케스트라(SICO), 서울시민필하모닉오케스트라,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 세종문화회관 공연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온라인 예매, 전화예매, 세종문화회관 서비스 프라자 방문을 통한 현장예매 등이 가능하며, 가격은 전석 2만원이다.
 
☐ 서정협 서울특별시 문화본부장은 “<서울국제생활예술오케스트라축제>는 생활예술오케스트라 활동을 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예술가가 되어 큰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취지로 기획된 행사”라며,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하나 된 하모니로 연주하는 아름다운 경험을 나누며, 예술가와 시민의 경계를 허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 자세한 사항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서울문화재단 생활문화사업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7220 서울 성동구 세계 15개국 민속춤 성동에 모인다! 세계 민속 춤 축제 2018/09/10
세계 15개국 민속춤 성동에 모인다! 세계 민속 춤 축제
- 성동구민의 날 기념 ‘제4회 세계민속춤 축제’ 개최
- 9월11일 19시 왕십리광장에서 슬로바키아, 라트비아, 폴란드 등 400여 명 참가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9월 11일 오후 7시 성동구민의 날을 기념해 ‘제4회 세계민속춤 축제’를 개최한다.
 
왕십리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15개국 세계 정상급 민속 무용단 400여 명이 참가한다. 참가국은 슬로바키아, 라트비아, 폴란드, 터키, 스페인, 멕시코, 브라질, 보츠와나, 괌, 태국, 말레이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인도네시아, 조지아, 대한민국이다.
 
성동구가 주최하고 서울시, 천안시, 천안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18’에 참가하는 15개 무용단이 각국의 고유의 생활과 풍속, 문화를 주민들에게 소개한다.
 
축제가 개최되는 9월 11일 오후 5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왕십리광장로(왕십리역 4번~5번출구, 100m) 구간은 교통이 통제된다. 해당구간을 운행하는 6개 버스노선은 교통통제 시간 동안 우회한다.
 
또한, 성동 가을 힐링시리즈 문화행사로 오는 15일까지 서울숲힐링영화제가 진행되고, 9월 14일 오후 4시에는 구청 앞 광장에서 ‘북페스티벌’이 열린다.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살곶이 공원에서는 태조이성계 축제가 개막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왕십리 광장에서 세계 각국의 다양한 민속춤 공연을 통해 구민들이 힐링의 시간과 문화체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성동구가 문화예술 도시로 거듭나는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7221 경기 남양주시 조선시대 체험 어디까지 해봤니? 남양주시, 제32회 남양주다산문화제 개최 2018/09/10
조선시대 체험 어디까지 해봤니? 남양주시, 제32회 남양주다산문화제 개최
-9월14-16일 다산유적지에서 다양한 체험행사 진행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해배 200주년을 기리기 위해 제32회 남양주 다산문화제를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다산유적지에서 개최한다.

경기관광유망축제인 남양주다산문화제는‘마침내 고향으로’라는 주제로 해배기념 퍼포먼스‘다산의 마음을 읊노라!’를 비롯해 조선시대 화폐(엽전)체험, 상점체험, 전래놀이 등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3일간 다산문화제 저잣거리에는 조선시대 물품을 공급하던 큰 상점인 선전(비단), 면포전(무명) 면주전(명주), 지전(종이), 어물전(생선), 저포전(모시)인 ‘육의전’체험과 공개수배중인 ‘대역죄인 점박이’를 잡아 사또와 함께 대역죄인에게 곤장을 치는 관아체험이 펼쳐진다.
 
또한, 다산 선생의 시 ‘소서팔사’에 나오는 활쏘기, 그네타기, 투호놀이, 바둑 두기, 연꽃구경하기, 매미소리듣기, 한시 짓기, 발 씻기 체험을 통해 옛날 선비들이 더위를 식혔던 8가지 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나도 조선의 역사인물’에 참여해 유생들과 함께 행사장을 거닐어 볼 수도 있다. ‘나도 조선의 역사인물’은 7일까지 남양주다산문화제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한 시민들에게 의상과 분장지원은 물론 조선시대 신분증인 호패까지 무상으로 지원해 가족들과 함께 조선시대 역사인물을 체험하는 행사이다.
 
이외에도 예절의 의미를 새롭게 살려내고 이를 당시의 행례와 결합시킨 다산의 ‘사례가식’을 바탕으로 전통 관혼상제를 15일 오후2시‘관계례’, 16일 오후 12시‘혼례’, 오후 2시‘제례’순으로 지역주민들과 공동으로 복원‧재현한다.
 
기타 자세한 제32회 남양주다산문화제 공연과 시민참여 문의는 남양주시다산문화제추진위원회 사무국이나 남양주시 문화예술과로 하면 된다. 

 
7222 인천 문학산 정상, 개항장, 동인천 낭만시장 인천 골목골목 가을축제로 물들다 2018/09/10
문학산 정상, 개항장, 동인천 낭만시장 인천 골목골목 가을축제로 물들다


올가을 동인천 낭만시장, 개항장, 문학산 정상 등 인천 골목골목에서 주민 중심의 축제가 열린다.
 
인천시(박남춘 시장)는 송도맥주축제·인천K팝콘서트(INK)·펜타포트락페스티벌 등 대형 음악축제를 잇달아 개최한데 이어 올 가을에는 주민 중심의 골목축제를 열어 골목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 가을밤 물들이는 문학산 정상 음악회·개항장 밤마실

9월 8일(토) 저녁에는 문학산 정상 음악회, 개항장 문화재 야행 행사가 열려 가을밤을 환하게 밝힌다.
 
올해 3회째인 ‘문학산 음악회’는 해발 217m의 문학산 정상에서 8일(토) 오후 7시부터 100분간 열린다. 낮에만 개방하는 문학산 정상을 행사 당일에만 야간 개방해 인천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일년에 단 한번밖에 없는 특별한 행사다.
 
이번 공연에는 테너 정의근, 소프라노 강혜정, 뮤지컬배우 손준호, 김소현, 가수 정동하, 박기영, 기타리스트 양태환 등이 출연한다. 여기에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오케스트라 연주와 남북청년합창단과의 합창이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공연이 기대된다. 또 문학산 정상으로 가는 등산로에서는 숲속 버스킹 등 길거리 공연이 펼쳐진다.
 
중구 개항장 문화지구에서 열리는 ‘개항장 문화재 야행(컬쳐 나잇)’은 9월 8일(토)~9일(일) 1차 밤마실이, 10월 6일(토)~7일(일) 2차 밤마실이 진행된다.
 
개항장 문화지구는 차이나타운과 신포시장 사이에 위치하며 1883년 개항했던 인천항의 근대역사가 잠들어 있는 곳이다. 행사장 곳곳에서 인천 최초의 백화점 ‘항도백화점’, 최초의 스팀동력 정미소인 ‘담손이 방앗간’, 국내 최초의 성냥공장 등을 만날 수 있다.
 
다양한 문화재 및 카페 등을 야간에 관람할 수 있고, 한국 최초 근대식 호텔인 대불호텔에서 진행되는 클래식 공연·근대의상체험·근대 음식점을 재현한 저잣거리·공방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또 문화해설사와 함께 개항장의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스토리텔링 도보탐방'도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된다.
 

○ 생활문화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만드는 축제

9월 15일(토)에는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인천의 생활문화동아리 100여팀 1,000여명이 직접 만드는 생활문화동아리의 축제인 ‘제2회 인천생활문화축제 생동감’이 열린다.
 
올해 2회를 맞은 인천생활문화축제는 인천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동아리 회원들이 주인공이 되어 무대, 공연, 운영 등 행사 전과정에 직접 참여해 준비하고 행사를 운영하는 주민 참여형 축제다.
 
이번 축제는 공연, 전시, 체험의 3가지 분야로 구성된다.
 
공연은 아트플랫폼 중앙광장, 한중문화관, 칠통마당의 이음마당과 H동 2층, 중구청, 팟알 등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민요, 무용, 오케스트라, 난타 등 다양한 재주를 가진 총 77개 동아리가 참가한다. 전시는 9월 15일(토)부터 9월 21일(금)까지 7일간 갤러리디딤, 인천개항박물관 기획전시관 1·2층, 서니구락부, 하버파크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수묵화, 캘리그라피, 사진, 사진, 민화, 수채화 등 총 11개 동아리가 전시에 참여한다. 체험 행사로는 꽃차만들기, 오카리나, 자수, 사주풀이, 도자기 체험, 캘리그라피 체험 등이 진행된다.
 

○ 중구 개항장, 동인천역 낭만시장... 골목골목마다 축제

중구 개항장의 아트플랫폼에는 연중 문화예술 공연과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9월에도 추석 당일만 휴관하고 계속 전시가 진행된다. 아트플랫폼의 B동 전시장에서는 9월 10일(월)부터 9월 28일(금)까지 <모두와 눈 맞추어 축하 인사를 건네고>, 창고갤러리에서는 9월 10일(월)부터 9월 19일(수)까지 <메이킹 드로잉>, 9월 22일(토)~30일(월)까지 <황기숙 개인전>이 열린다. 또 9월 29일(토)부터 11월 11일(일)까지 아트마켓, 소규모 아트페어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이 열리는 <플랫폼 시장>, <만국시장>이 개최 된다.
 
시는 또 오는 10월 민선7기 첫 인천 지역 특화 축제를 동인천역 일대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10월 6일(토)~7일(일) 열리는 ‘낭만시장 축제'는 1970~80년대 인천 최대 전통시장 중 한 곳이었던 동인천역 중앙시장 상권을 다시 살려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동인천 북광장과 중앙시장, 송현시장 일대를 묶어 낭만시장이라 명명했으며, 인천 지역 대학생들과 시장 상인들이 참여하는 한복 패션쇼·송현시장 상인회가 주축이 된 송현 야시장 먹거리 축제 등 시민이 주인인 축제다.
 
인천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원도심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갈 계획”이라며 "시민이 주인공인만큼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2018 월드클럽돔코리아, 국제 음악축제 대미 장식

이와 함께 오는 14일(금)~16일(일) 문학경기장에서 EDM(전자음악댄스) 축제인 ‘월드클럽돔 코리아’가 국제 음악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평창올림픽 폐막식을 장식했던 세계 DJ랭킹 1위 마틴 개릭스를 비롯해 세계 톱3 DJ가 총 출동하며 스티브 아오키와 크루엘라, 마틴젠슨, 질리어네어 등 120여 명의 DJ가 3일간 아시아 역대 최대 규모의 공연을 펼친다. 이와 함께 영종파라다이스시티의 클럽 크로마에서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애프터파티가 열린다. 

 
7223 서울 마포구 M-PAT 클래식 음악 축제 개막…마포구 전역이 음악회장으로 2018/09/10
M-PAT 클래식 음악 축제 개막…마포구 전역이 음악회장으로
- 9월 5일부터 50일간 아티스트 5백여 명 참여 70회 공연… 클래식 대중화 지향
- 홍대 라이브클럽, 게스트하우스, 공원, 교회 등 마포구 전역에 팡파레
- 상암 월드컵공원 야외 수변무대 전막 오페라 <사랑의 묘약> 주목
- 마포구 곳곳,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공연 대향연


마포구 마포문화재단이 오는 9월 5일부터 10월 26일까지 50일간 ‘제3회 M-PAT 클래식음악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M-PAT(엠팻)은 Mapo Performing Arts & Tourism의 줄임말로, 마포를 공연예술과 관광콘텐츠가 풍부한 도시로 더욱 발전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마포구와 마포문화재단이 이를 위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축제를 매년 기획해 마포구 전역에서 공연하고 있다. 올해 M-PAT 클래식음악축제는 총 6가지 테마, 70여 회의 공연으로 가을 마포구 전역을 물들인다. 이를 위해 500여 명의 아티스트가 출연한다.

구는 그동안 렛츠락페스티벌, 프린지페스티벌, 상암DMC페스티벌 등 다양한 콘셉트의 축제를 후원해왔다. ‘M-PAT 클래식음악축제’는 외래 관광객 500만 시대를 맞이한 마포구가 문화예술 도시로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명품 축제 브랜드를 확보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

9월 5일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중화권 최고의 한류스타 황치열이 사회를 맡고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이태영),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소프라노 박하나, 테너 김건우 등이 출연한다. 순수예술과 대중예술을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서막을 알릴 계획이다. 

 ‘City in the Classic’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날 공연은 주페의 ‘시인과 농부 서곡’, 사라사테의 ‘카르멘 판타지’, 도니제티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남몰래 흘리는 눈물’ 등 우리 귀에 익숙한 클래식 선율로 풍성하게 꾸며진다.

축제기간 마포 지역의 라이브클럽과 게스트하우스, 초등학교, 문화비축기지 등 마포구 문화 공간들은 클래식 음악회 무대로 탈바꿈한다. 

홍대 인근 라이브클럽인 롤링홀과 브이홀은 오페라 콘서트와 마림바 공연이 열리는 클래식 라이브홀로 변신한다. 10월의 클럽데이인 26일 홍대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은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현악팀 ‘앙상블 더 케이’, 금관악기팀 ‘브라스 오브더 코리안심포니’, 바리톤 이응광, 클래식기타리스트 김진택 등이 출연해 공연을 선보인다.

루프탑 공간에서 환상적인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에서도 클래식이 울려 퍼진다. 9월 29일 파크애비뉴게스트하우스, 10월 6일 한강게스트하우스, 10월 13일 벙크게스트하우스에서 각각 펼쳐지는 ‘클래시컬 게스트하우스’ 프로그램에는 첼리스트 이정란, 클래식기타리스트 박종호, 소프라노 신모란, 클라리네티스트 곽웅식 등 수준급 아티스트들이 외국인 숙박객들에게 클래식의 여유를 선물한다.

한편, 초등학생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클래식캠핑’도 마련됐다. 마포초등학교 운동장에서 1박2일간 전문연주자와 함께하는 마스터클래스, 소규모 연주회 등을 마포초등학교 오케스트라와 연계해 진행한다. 러시아 차이코프스키 국립음악원 출신 안두현이 지휘하는 YP크로이처앙상블이 출연한다. 

마포석유비축기지를 리모델링해 지난해 복합문화공간으로 다시 태어난 마포 문화비축기지에서는 스페셜 팸투어가 진행된다. 한국여행 상품을 판매하는 해외 여행사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해 문화비축기지를 견학하고 클래식 공연을 관람한다.  

이 밖에, 목욕탕을 개조한 복합문화공간 행화탕, 마포구청 대강당, 산성교회, 마포중앙도서관, 서울여고, 경의선숲길공원 공덕지구, 아현시장, 서울함공원, 마포아트센터 등 마포구 곳곳이 클래식 공연장으로 단장해 시민들을 맞는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9월 14일~15일 상암월드컵공원에서 열리는 야외오페라 ‘사랑의 묘약’이다. 연출가 정선영, 테너 김건우, 이재욱, 소프라노 박하나, 이정은, 안지현, 코리아쿱오케스트라 등 최근 가장 주목받는 클래식 아티스트가 총 집합한다.

상암월드컵공원 내 수변에 가설무대를 세우고 전막을 선보인다. 정선영 연출은 “오페라 초심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전체 흐름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러닝타임을 100분 내외로 압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생활 가까이에서 누구나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 걸맞게 1,500석의 객석을 전부 무료로 운영한다.

도니제티 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극 중 등장하는 아리아 ‘남 몰래 흐르는 눈물’로 유명한 작품으로, 싸구려 포도주를 사랑의 묘약으로 알고 속아서 마신 청년 네모리노가 술에 만취되어 연인 아디나에게 거절당지만 우연히 유산이 굴러들어와 만사가 원만하게 끝난다는 내용이다. 중세 트리스탄 전설을 희극성과 진지함이 뒤섞인 멜로드라마로 패러디한 도니제티의 위트는 오늘날까지 이어져 많은 클래식 팬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이창기 마포문화재단 대표는 “마포구민이나 관광객 모두를 위한 ‘클래식의 대중화’를 지향하고 있다.”며 “축제를 통해 침체된 순수예술 시장에 새로운 관객층이 유입되고 예술계에 활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축제의 의미를 설명했다. 음악축제의 자세한 일정은 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일부 공연의 경우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영문 예약 시스템이 추가되어 외국인 관광객의 참여가 보다 편리해졌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다양하고 품격 있는 글로벌 음악 콘텐츠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 내 문화소외계층에게 클래식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생활 속 클래식 대중화를 통해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7224 경기 고양시 ​평화의 시작, 미래의 중심 105만 고양시민의 축제! ‘제31회 고양행주문화제’ 개최 2018/09/10
평화의 시작, 미래의 중심 105만 고양시민의 축제! ‘제31회 고양행주문화제’ 개최
- 제31회 고양행주문화제 이달 8일과 9일 행주산성 등지서 열려
- 행주대첩을 기리고 평화통일 염원하는 역사문화 축제로 거듭나
- 화정문화거리를 행진하는 시민퍼레이드 및 기념음악회 등 진행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오는 9월 9일(토)과 10일(일) 양일간 행주산성, 고양어울림누리, 화정 문화의 거리, 덕양구청 등지서 ‘제31회 고양행주문화제’를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9월 7일(금) 전야음악회를 통해 행주문화제의 열기를 고조할 예정이다. 전야음악회에는 알리, 자전거탄풍경, 길구봉구, 엘리스, IN2IT 등 정상급 출연진이 함께 한다.
 
시민과 함께하는 역사문화축제, 고양시민퍼레이드!
‘고양행주문화제’의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고양시민퍼레이드는 오는 9월 8일(토) 오후 3시부터 화정문화의 거리 1.6km(덕양구청-어린이박물관-덕양구청) 구간에서 진행되며 ▲여는마당 ▲본마당 ▲뒷풀이마당으로 이뤄진다.
 
덕양구청에서 깃발 개시로 퍼레이드 시작을 알리는 여는마당에 이어 고양시 문화예술단체들을 비롯한 고양고양이, 가와지볍씨 등 캐릭터와 거대 인형, 그리고 시민참여팀 등 40개 단체 2,055명이 행진하는 퍼레이드 본마당이 펼쳐진다. 퍼레이드 구간 곳곳이 프리마켓, 버스킹존,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볼 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뒷풀이마당이 열릴 덕양구청 앞 특설무대에서는 옛 춤으로의 초대를 주제로 고양무용협회가 준비한 명작명무전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행주산성, 평화수호의 역사적 성지에서 펼쳐지는 전통행사
권율 도원수와 행주대첩 호국영령을 기릴 행주문화제의 전통행사는 퍼레이드 시작 전인 9월 8일(토) 오전 9시부터 행주산성 일대에서 진행된다.
 
오전 9시 전문해설가와 함께 평화수호의 현장인 행주산성 일대를 둘러보며 행주대첩의 숨은 이야기와 고양 5,000년의 역사를 듣고 체험하는 ‘행주대첩 평화기행’이 사전예약으로 진행되며 10시에는 권율 도원수의 영정을 모신 충장사에서 호국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고 행주대첩의 평화수호 정신을 기리는 고유제가 열린다. 문화재전문위원의 해설과 함께 우리 전통제례 모습을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서 열리는 개막행사에서의 취타대 연주와 퍼포먼스가 ‘제31회 고양행주문화제’의 시작을 알리면서 올해 새로이 선보이는 프로그램인 산성에 부는 바람, 진중승첩 등의 다양한 행사가 벌어진다.
 
이밖에도 다양한 시민체험 프로그램이 행주산성 일대에서 진행되며 행주산성 야간 미디어 쇼인 ‘행주산성 달빛야행’ 프로그램이 밤 11시까지 이어진다.
 
화정문화의 거리, 덕양구청 인근, 어울림누리서 다양한 전시·공연
이튿날인 9일(일) 11시에는 행주산성에서 전통민속놀이 한마당이 시작되고 오후 1시부터 화정문화광장에서 안성 남사당 줄타기 공연과 고양신한류예술단 페스티발이 열리며, 덕양구청 가로수길에서는 전국버스킹대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 오후 5시 어울림극장에서 고양국악협회가 준비한 소리극 한씨미녀 공연이 열린다.
 
고양행주문화제의 마지막은 오후 6시 고양어울림누리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고양시민가요제가 장식한다. 사전 예심을 거친 10여 팀의 본선 진출자가 펼치는 결선 무대로 초대가수가 함께 한다.
 
지역상권과 함께 상생하는 제31회 고양행주문화제
매년 가을마다 꾸준히 진행되고 시민 퍼레이드 동선도 교통통제를 최소화해 인근 시민과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도모하는 ‘제31회 고양행주문화제’는 축제 준비 초반부터 시민 자문단을 꾸리는 등 시민 중심의 문화제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화정상가발전협의회와의 연계를 통해 행주문화제 특별엽전을 제작해 엽전 1개당 1천원을 화정 문화의 거리 상가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상권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처음으로 진행돼 그 효과에 대한 기대가 높다.
 
고양행주문화제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축제 홈페이지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7225 경기 부천시 “서(書)로 새기다”제18회 부천 북 페스티벌 개최 2018/09/10
“서(書)로 새기다”제18회 부천 북 페스티벌 개최
 

부천시는 오는 9월 29일 시청에서 다양한 책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부천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18회째를 맞이하는 올해 북 페스티벌 슬로건은 ‘서(書)로 새기다’로 정했다. ‘아로새기다’에서 착안한 말로, ‘책으로 기억하다’, ‘책(書)으로 새기다’라는 의미와 ‘서로 함께 추억·공감·기쁨을 새기다’라는 의미를 함께 담았다.
 
이번 축제에서는 작가와의 만남, 북콘서트, 체험, 전시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한국출판인회의 소속 9개 출판사와 독립서점, 지역 서점과 도서유통업 연합체인 부천서점업협의회가 참여해 체험 프로그램과 작가 릴레이 강연을 운영하고 대표도서를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살인자의 기억법》, 《검은 꽃》, 《오빠가 돌아왔다》 등 다수의 작품은 물론 tvN ‘알쓸신잡’ 출연으로 대중과 더욱 친숙해진 김영하 작가의 인문학 콘서트가 오후 2시 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다.
 
오후 4시부터는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부천의 책 만화분야 선정도서 《소년의 마음》의 만화가 소복이의 북콘서트가 열린다. 이 외에도 벌룬서커스, 조이브라스공연 등 다양한 가족공연이 부천시민을 기다리고 있다.
 
부천 북 페스티벌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상동도서관 독서진흥팀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7226 강원 속초시 속초시, 평화의 봄..갯배예술제에서 꽃핀다. 2018/09/10
속초시, 평화의 봄..갯배예술제에서 꽃핀다.
- 속초민예총, 9월 15일‘아트플랫폼 갯배’서 개최 -
 
속초민예총(회장 박민효)이 오는 9월 15일 오후 2시 청호동 ‘아트플랫폼 갯배’에서 2018 갯배예술제를 개최한다

갯배예술제는 아바이마을과 실향민문화를 예술로 표현하는 축제로 올해 5회째이며, 축제 콘셉트는 ‘갯배, 평화를 잇다. 갯배, 평화가 있다’로 남북의 평화분위기가 실향민 문화의 상징 ‘갯배’를 통해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갯배예술제는 매년 주제행사가 독특했는데, 지난해는 실향민음식의 세계화를 위한 레시피 개발과 전시를 했다면 올해는 갯배를 평화의 상징으로 만들기 위해 드레스코드를 흰색으로 정하고, 청소년 평화댄스, 평화시낭송 등 다양한 예술로 표현하는 축제로 구성했다.

평화의 상징 흰색으로 된 옷을 입고 방문하는 관객 대상으로 ‘평화드레서’를 선발한다.
지역 청소년 댄스동아리 학생들의 평화를 주제로한 공연과 속초민예총 문학협회 유상근 회장이 지난해 훈춘에서 발표한 평화 염원 시를 낭송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색적인 공연들도 다양하게 준비하였다. KBS ‘인생극장’에서 요리하는 성악가로 알려진 전준한씨의 이태리 음식과 오페라를 들려준다
여기에 인기 요리예능 ‘냉장고를 열어라’에 출연한 전 청와대 요리팀장이자 성악가 출신인 한상훈씨가 음식과 노래를 선보이며, 최혜윤의 세미뮤지컬과 이태리 밸리댄스, 속초아리랑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더불어 체험활동도 평화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된다. 경동대학교 채동진 교수가 갯배 모형의 빵 전시 및 체험과 갯배가 그려진 머그컵,갯배 티셔츠도 체험과 함께 평화의 의미에 동참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체험은 선착순 100명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이밖에 지역 사진작가의 평화염원 전시회가 9월 15일부터 30일까지 아트플랫폼 갯배에서 전시되며, 사랑과 평화 주제의 포토존도 준비하였다.

축제를 기획한 속초민예총 정은희 사무국장은 “지난 갯배예술제가 ‘디아스포라’, ‘글로컬’ 등 실향민 문화의 의미를 가치화시켰다면 올해는 남북평화 시대에 속초와 실향민문화가 어떤 지향을 해야 하는지 고민을 담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박민효 회장은 “갯배예술제는 갯배라는 실향민 문화유산에 가치를 담고, 대중화시키기 위한 행사로 실향과 주민, 문화상징이 문화콘텐츠로 태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7227 강원 정선군 동계올림픽 감동 이어갈 정선아리랑제 10월 6일 개막 2018/09/10
동계올림픽 감동 이어갈 정선아리랑제 10월 6일 개막
 
한반도의 갈등 극복과 평화를 향한 미래 가능성을 보여주며 성공적으로 개최된 동계올림픽에서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정선아리랑이 정선아리랑제에서 그 감동을 다시한번 이어간다.
 
정선군에서는 동계올림픽 개막 무대에서 정선아리랑 가락으로 전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소리꾼 김남기 선생과 정선아리랑 예능보유자, 정선아리랑 소리꾼들과 예술인, 군민들은 물론 전국 아리랑 소리꾼들이 한자리에 모여 동계올림픽에서 보여준 아리랑 소리의 감동을 소통과 화합을 통한 열정적인 감동의 무대와 축제의 장 마련을 위한 정선아리랑제를 개최한다.
 
2018 정선아리랑제가 오는 10월 6일부터 10월 9일까지 나흘간 강원 정선 아라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정선아리랑’이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1971)된 이후 정선군민들이 음반을 제작‧판매한 이익금으로 1976년 처음 개최한 국내 최고(最古)의 아리랑축제, 정선아리랑제가 올해로 43회를 맞았다.
 
올해 정선아리랑제는 아리랑을 주제로 한 12개 부문 43개 행사 55개 종목(예정작품)을 구성하여 정선군민들과 함께 정선아리랑을 비롯한 우리나라 아리랑 소리꾼과 함께 세계의 다양한 음악가들이 참여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물론 세계가 주목하는 정선아리랑제를 준비하고 있다.
 
정선아리랑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공연은 대한민국 대표 문화콘텐츠인 정선아리라을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며 현대 공연트랜드에 맞는 파퓰러 퍼포먼스 정선아리랑 뮤지컬 “아리 아라리” 공연과 함께 폐막공연으로는 “아리랑 – 우리의 상(像)” 공연을 선보여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선물할 계획이다.
 
또한 정선아리랑제가 우리나라 대표 전통문화축제인 만큼 정선아리랑은 물론 밀양아리랑, 관노가면극, 아르헨티나 탱고춤, 몽골 민속나담춤 등을 선보이게 된다.
 
이 밖에도 정선군민 모두가 참여하여 화려한 퍼포먼스를 연출하는 9개 읍·면 화합 한마당 “아라리 길놀이”를 비롯해 전국아리랑 경창대회, 멍석 아리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지원하는 “찾아가는 박물관” 전시‧체험 교육프로그램과 “과학으로 밝힌 문화재의 비밀 – 어떻게 알게 되었을까?”를 주제로 전시품 및 영상물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그 외 전통문화체험(누룩 만들기, 막걸리 시음, 짚풀공예 등) 체험 부스와 전통공예‧사진·서예전시 등으로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종천 정선아리랑제위원장은 한민족의 상징인 아리랑의 전승·보존은 물론 지역민의 참여와 감동으로 만들어지는 문화예술축제,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통한 정체성 있는 최고의 정선아리랑제 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7228 강원 태백시 ‘세대공감‧가족소통‧고부힐링’ 제2회 태백 며느리축제 2018/09/10
- 9. 14. (금) ~ 9. 15.(토) 이틀간, 태백문화광장‧황지연못 일원
 
‘세대공감‧가족소통‧고부힐링’ 제2회 태백 며느리축제가 오는 14일(금)과 15일(토) 이틀간 태백문화광장과 황지연못 일원에서 개최된다.
 
태백시가 주최하고 태백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건강한 가정과 양성 평등한 사회분위기 조성, 가족공동체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체험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다.

축제 첫날인 14일 오전 9시 50분 태백문화광장에서는 식전행사로 가족영상물이 상영되고, 이후 공식행사가 진행된다.
 
또, 식후행사로는 ‘모두 다 댄싱퀸 퍼포먼스’와 조영구의 가족 간 소통 공감 토크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이밖에도 다문화가족 어울 한마당, 세계 며느리룩 패션쇼, 치매극복의 날 어울한마당 등 시민 참여 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된다.
 
특히, 오후 3시 30분에는 위풍당당 줌마렐라 선발대회가, 저녁 6시에는 영화 ‘B급 며느리’의 상영과 감독‧배우와의 토크쇼 등이 특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축제 이튿날인 15일(토)에도 오전 10시부터 다양한 시민참여행사와 체험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오후 1시에는 동안엄니(엄마+언니) 선발대회가, 4시에는 며느리 팔씨름과 제기차기 대회가 열리며, 저녁 6시에는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장 ‘1090 가요제’가 개최된다.
 
또, 7시 부터는 온 가족이 함께 보는 영화 ‘신과 함께 2’가 상영되어, 축제의 마지막을 따뜻하게 장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태백 며느리 축제는 전국 유일의 며느리 축제이자, 여러 세대가 두루 공감하고 소통하며 힐링하는 가족 모두의 축제로, 타 축제와는 차별화된 프로그램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7229 충남 공주시 금학생태공원을 물들이는 가을 정취, 해바라기 탐방로 조성 2018/09/10
금학생태공원을 물들이는 가을 정취, 해바라기 탐방로 조성
 
공주시 금학동(동장 황의정)이 시원한 가을바람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금학생태공원 해바라기 탐방로를 조성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기쁨을 주고 있다. 금학생태공원 해바라기 탐방로는 지난 6월부터 1700㎡ 규모의 유휴지에 금학동새마을회(회장 백중현) 주관으로 새마을 회원들과 금학동 노인회 등 인근 주민, 동 직원들이 함께 힘을 합쳐 조성됐다.(사진제공)

또한, 탐방로 내에 포토존과 안내판을 설치하고 융단을 깔아 탐방로를 걷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했으며, 해바라기 탐방로 옆에는 365㎡ 규모의 코스모스 길을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황의정 금학동장은 “다가오는 제64회 백제문화제를 맞아 금학생태공원을 방문하는 지역의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기쁨을 주기 위해 금학동새마을회와 함께 해바라기 탐방로와 코스모스 길을 조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금학동에서는 공주생태관광의 중심인 금학동을 알리기 위해 수원지공원길에 집중적으로 화단을 조성하고, 직원들이 함께 정기적인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자연친화적인 금학동의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7230 강원 춘천시 2018 춘천애니타운페스티벌(2018 CAF) 9월 15~ 16일 개최 2018/09/07
2018 춘천애니타운페스티벌(2018 CAF) 9월 15~ 16일 개최


 
○ 2018 춘천애니타운페스티벌이 오는 15~ 16일 서면 애니메이션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
 
○ 춘천시정부가 주최하고 (재)강원정보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1997년 지역 애니메이션 산업육성을 위해 시작된 춘천의 대표 애니메이션 축제다.
 
○ 지난 9월 1일 새 단장을 마친 애니메이션박물관 재개관을 기념해 라디오 생방송, 캐릭터 운동회 등 여느 때보다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된다.
 
○ 개막식은 15일 오후 2시 토이로봇관 뒤편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 축제 홍보대사인 애프터스쿨 이영의 밴드공연, 필리핀 다문화 가정 공연, 박사마을 어머니 합창단 등 시민들이 함께하는 공연으로 꾸며진다.
 
○ 일반인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 체험, 이벤트 외에 제작사, 사업자들의 애니메이션 워크숍, 공모전 등도 진행된다.
 
○ 참여행사로는 애니메이션 베이블레이드 대회, 애니메이션 인기 캐릭터와 함께 뛰어놀 수 있는 캐릭터 운동회가 마련된다.
 
○ 만화 주인공이 되는 코스프레 체험, 애니메이션 야외상영회 등 이벤트가 열린다.
 
○ 찾아가는 예술제 ‘아동청소년극’, 포스트맨 공연, 마술쇼 등 다양한 공연도 즐길 수 있다.
 
○ 창작캐릭터 공모전 시상식은 축제 마지막 날인 16일 오후4시 토이로봇관 3층 툰 갤러리에서 열린다.
 
○ 113개의 출품작중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5개 작품을 시상한다.
 
○ 행사기간 동안 체험부스에서는 나만의 애니메이션 주인공, 구름빵 초콜릿, 비누 만들기, 도예체험, 케리커쳐, 캐릭터 탈인형 만들기 체험 등 20여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 한편 15일 낮 12시~ 오후2시까지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인 ‘정오의 희망곡’이 현장 생중계로 진행된다.
7231 충북 청주시 2018청원생명축제 D-30, 서울 광화문 홍보 눈길 2018/09/07
2018청원생명축제 D-30, 서울 광화문 홍보 눈길
 
2018청원생명축제 추진위원회가 ‘2018청원생명축제’ 개막 D-30을 기념해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홍보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번 홍보활동은 축제준비에 여념이 없는 상황 속에서도 9월 5일 축제관계자 20명이 참여해 청주시 친환경 농축산물축제 한마당인 ‘2018청원생명축제’를 알리기 위해 청원생명쌀 등 축제 홍보기념품을 나눠주며 서울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사전홍보부터 축제준비까지 만전을 기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2018청원생명축제’는 ‘생명중심, 친환경 농ㆍ축산물 한마당’을 주제로 오는 10월 5일부터 14일까지 열흘 간 청주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생명과학과 친환경 농업을 만나는 농업·전시체험,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는 특별행사, 신선하고 풍성한 먹을거리, 남녀노소 즐거운 문화공연·이벤트 등 여러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예매권은 일반(20∼64세) 5000원, 유아‧청소년 1000원이며 4세 이하, 65세 이상, 장애인은 무료입장이다. 예매권 구매는 청주시 전지역 NH농협은행,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와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다.
7232 강원 양양군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 어린이 박물관 교실 운영 2018/09/07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 어린이 박물관 교실 운영
- 8개교 170명 대상으로 박물관 탐험, 토기만들기, 천연염색 등 진행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박물관 교실을 운영한다.
 
군은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의 교육적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 학생들에게는 현장 체험활동을 통해 선사시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박물관 교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8개 초등학교 170여명의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며, 오는 11일 상평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내달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은 우리나라 신석기 연구에 결정적 단초를 제공한 유물을 한 데 모아 전시해 놓은 박물관으로 실제 오산리 유적에서 출토된 덧무늬토기와 점토제 인면상, 돌톱, 이음낚시 등 교과서에 등장하는 선사시대 유물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토기제작과 어로, 수렵, 채집 등 선사시대 주요 생활상을 디오라마 형식으로 제작해 시대상을 쉽게 이해하도록 배치했으며, 신석기인들의 생활 터전이었던 오산리 쌍호와 함께 탐방로, 움집 등 야외시설이 있어 역사공부와 생태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3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공립박물관 평가에서 우수 인증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지난달 16일부터는 유적 발굴조사를 통해 확인된 직경 7m의 움집터를 대형 움집과 함께 원형으로 재현, 지난달 16일부터 일반 관람객에게 개방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박물관 전시실 및 유적지 탐방과 함께 신석기 토기 제작, 야생화를 이용한 천연염색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위주의 학습을 진행해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전유길 선사유적담당은 “중․고등학교 역사과정 교과서에 신석기 대표유적으로 오산리가 소개되어 있는 만큼, 이번 교육교실이 학생들의 선행학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7233 강원 삼척시 “우리 함께 걸어요”…삼척시, 제1회 사람사랑 생명사랑 걷기 축제 2018/09/07
“우리 함께 걸어요”…삼척시, 제1회 사람사랑 생명사랑 걷기 축제 개최


「세계자살예방의날」(9월10일)을 맞아 삼척월드휴먼브리지가 주관하고 삼척시가 후원하는 「제 1회 사람사랑 생명사랑 걷기축제」가 9월 15일(토) 삼척시청 앞 광장 및 문화예술회관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삼척시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사람사랑 생명사랑 걷기축제」는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건강한 사회문화를 조성하고자 온 세대가 어울려 참여하는 행사로, 약 2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1부 행사는 오후 1시30분부터 삼척시청 앞 광장에서 시작하여 삼척우체국 앞을 지나 삼척문화예술회관까지 이어지는 걷기대회로 참가자와 시민을 위한 각종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2부 행사로는 오후 3시부터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생명사랑 콘서트가 열리며, 강균성, 조혜련, 스윗소로우, 리브하이, K타이거즈, 태성, 한담이 출연하여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네이버블로그 blog.naver.com/sc_whb 접속 또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삼척월드휴먼브리지” 친구추가 후 1:1대화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삼척시와 삼척월드휴먼브리지는 소외된 이웃을 돕고 청소년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삼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으며, 「사람사랑 생명사랑 걷기축제」가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고 행복하고 건강한 삼척시를 만드는 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7234 충남 천안시 ‘영화와 함께 춤을!’ 2018 천안춤영화제 개막 2018/09/07
‘영화와 함께 춤을!’ 2018 천안춤영화제 개막
- 춤으로 하나 되는 댄스필름 페스티벌! ​​- 

 
‘2018 천안춤영화제’가 ‘영화와 함께 춤을’ 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1년 만에 관객들을 만난다. 천안시(시장 구본영)가 후원하고 충남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인수)이 주최하며 천안춤영화제 추진위원회(위원장 민경원)가 주관하는 ‘2018 천안춤영화제’가 지난 6일 신세계 백화점 충청점 문화홀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천안춤영화제’는 지난해에 처음 시작해 ‘춤’이라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주제로 폭넓은 관객층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올해 천안춤영화제는 ‘탭댄스’ 와 ‘울트라바이올렛’을 주제로 삼아 우아하면서도 심장 박동을 두드릴 수 있는 신나는 3일간의 축제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8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문화홀, 야우리시네마,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천안낭만극장 등 총 네 곳에서 진행되며, 흥행작 영화 ‘라라랜드’부터 올해 처음 시행한 공모전의 본선 진출작 17편의 특색 있는 단편영화까지 다양한 영화들이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이날 개막작으로는 탭댄스의 진수를 느낄 수 있으며 배우 미즈타니 유타카가 주연·연출한 국내 정식 개봉을 앞둔 작품 ‘탭 더 라스트 쇼’가 상영됐다. 개막 공연 또한 국내 최정상급 댄서들로 구성된 ‘탭꾼’ 팀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올해 영화제 주제인 탭댄스에 흠뻑 빠져볼 수 있는 밤을 선사했다.

영화 상영 외 관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지난 6일 진행된 ‘프레드 아스테어’의 춤과 영화에 대한 세미나 외에도, 7일에는 ‘라라랜드’ 영화를 루프탑(옥상 위)에서 보고 영화 속 춤도 배워보는 상영회가 천안시두드림센터 옥상정원에서 진행된다. 8일 오후 5시에는 신세계백화점충청점 문화홀에서 단편영화공모전 수상작 3편과 함께 내년을 기약하는 폐막식이 열릴 예정이다. 

민경원 추진위원장은 “이번 영화제는 관객들과 춤으로 교감하고, 소통하는 영화제”라며, “다양한 영화 속 춤으로 관객들과 호흡하고 일상의 확실한 기쁨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영화 상영 예매 및 문의는 천안춤영화제 홈페이지(www.cadff.kr) 또는 전화(041-415-0094~9) 하면 된다.
7235 강원 동해시 다채로운 주말, 동해시에서 풍성한 행사 열려~ 2018/09/06
다채로운 주말, 동해시에서 풍성한 행사 열려~
    - 「제5회 두타산성 허병장 문화제」 (8일, 13시 / 삼화동주민센터)
    - 「제1회 천곡동민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 (8일, 19시 / 동해문화예술회관) 
    - 「2018 한여름 밤의 가족 캠핑」 (8일, 14시 ~ 9일 12시 / 자매도시공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 이번 주말,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먼저, 8일 토요일 낮 1시에는 삼화동주민센터에서 「제5회 두타산성 허병장 문화제」가 삼화동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한열)의 주최로 개최된다.
 
□ 허병장 문화제는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켜 나가고 주민 화합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허병장 연극, 주민자치 동아리팀 발표, 해군홍보단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고, 전통막걸리 시식회, 청정 신흥마을 특산품 등 지역대표 먹거리가 준비 되어 있다.
 
□ 또한, 천곡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중호)와 천곡동번영회(회장 김영식)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천곡동민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 행사를 8일(토) 19시, 동해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
 
□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25일(토) 예심을 거쳐 18개팀이 본선에서 실력을 겨루게 되며, 총 5팀(최우수상 1, 우수상 1, 장려상 1, 인기상 2)을 선발하여 상패와 시상금을 전달하며, 참석자를 위한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 이밖에, 8일(토) 14시 부터 9일(일) 12시까지 망상동 자매도시공원에서는 「2018 한여름 밤의 가족 캠핑」 행사를 망상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양헌) 주관으로 실시한다.
 
□ 동해시와 국내·외 자매 결연을 맺고 있는 도시의 상징물을 설치한 자매도시공원에서 캠핑을 통한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소중한 가족, 이웃과 함께 야외음악회, 보물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주민 모두 동심으로 돌아가는 추억을 만들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 심규언 동해시장은 “주말에 개최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하여 가족, 이웃들과 함께 즐기며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7236 강원 동해시 박람회도 보GO, 맛난 것도 먹GO, 동해夜 페스티벌도 즐기GO! 2018/09/06
박람회도 보GO, 맛난 것도 먹GO, 동해夜 페스티벌도 즐기GO!
    - 9월 13일(목) ~ 9월 15일(토) 12:00~21:30, 9월 16일(일) 11:00~16:00 
    -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 특설무대(동해웰빙레포츠타운 내)에서
      도시락콘서트, 토크콘서트, 오&맥페스티벌, 3夜이벤트 등 개최

 
□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동해웰빙레포츠타운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8 GTI 국제무역 투자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다양한 상설 문화예술 공연과 먹거리를 준비했다.
 
□ 상설 공연은 행사기간 동안 박람회장 내 특설무대에서 매일 진행하며, 9월 13일(목)부터 15일(토)까지 ‘도시락콘서트’ 및 ‘토크콘서트’와 국가별(인도, 중국, 한국) 특색 있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16일(일)에는 ‘국악특집, 신명의 향연’과 ‘강원 댄싱스타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 또한 선선한 가을의 길목에서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야시장, 야간판매, 야간공연이 이루진 ‘3夜이벤트’와 맥주와 오징어 튀김을 먹으면서 공연을 즐기는 ‘오&맥 페스티벌’을 매일 밤 개최하여 야간 관람객을 불러 모을 계획이다.
 
□ 아울러, 동해안의 향토음식과 글로벌·길거리 음식 부스에는 33개 업체가 참여하게 되며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여 박람회장의 다채로운 먹거리를 책임진다.
 
□ 심규언 동해시장은“박람회 기간 동안 개최되는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통해 관람객과 참가기업, 그리고 시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글로벌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나겠다.”고 밝혔다.
 
7237 강원 춘천시 국내유일 클래식 전문 음악축제 ‘2018 춘천국제고음악제’ 2018/09/06
바로크 시대 음악을 들려주는 국내유일 클래식 전문 음악축제
‘2018 춘천국제고음악제’.... 9월8일~ 16일
 
○ 올해로 21번째를 맞는 2018 춘천국제고음악제가 이달 8일~ 16일까지 열린다.
 
○ 춘천시정부, (사)춘천국제고음악제가 주최하고 춘천시문화재단에서 후원하는 행사다.
 
○ 춘천문화예술회관, 축제극장 몸짓, 국립춘천박물관에서 개최된다.
 
○ 해외연주자 초청공연, 마스터클래스, 고음악연주자 초청공연, 찾아가는 음악회 등으로 이루어진다.
 
○ 이 음악제는 바로크 시대 사용했던 악기와 복원된 악기로 일반인이 즐길 수 있도록 재구성해 아름다운 선율을 보여준다.
 
○ 올해는 서유럽 여러 나라를 따라가며 다양한 바로크 음악을 선사한다.
 
○ 8일 저녁 7시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독일 바로크 음악을 시작으로 개막공연이 펼쳐진다.
 
○ 9일 오후 5시에는 축제극장 몸짓에서 프랑스 바로크 음악이 열린다.
 
○ 11일 저녁 7시30분 춘천국립박물관에서는 국내 유망 연주자들이 서유럽의 다양한 음악을 들려주는 라이징스타가, 12일에는 바로크 음악과 함께하는 조선시대 궁중무용을 선보인다.
 
○ 14일에는 스페인 & 이탈리아 바로크 음악, 15일에는 영국 바로크 음악이 펼쳐진다.

○ 16일 저녁7시에는 이탈리아 바로크 음악이 폐막공연으로 막을 내린다.

○ 특별 공연으로 15일 오전11시 춘천국립박물관에서 바로크 음악과 함께 동화구연을 들려주는 어린이를 위한 음악코너도 선사한다.
 
○ 전 공연 무료, 선착순. 문의 (사)춘천국제고음악제 010-3740-7127.
 
7238 울산 남구 2018년도 수암한우야시장 재개장 및 운영 2018/09/06
2018년도 수암한우야시장 재개장 및 운영


울산 남구(구청장 김진규)가 오늘 7일부터 수암한우야시장이 재개장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수암한우야시장은 오는 7일 재개장을 시작으로 11월 30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되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한우구이 먹거리가 있는 야시장으로 한우 판매대에서 값싸게 한우를 구입해 즉석에서 숯으로 구워먹을 수 있다.
 
또한,‘추억여행’을 테마로 야시장은 먹거리와 함께 추억의 게임과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매회 개장시 마다 수암시장 사거리 광장에서 문화공연과 이벤트 행사가 진행되고, 한우구이 거리, 퓨전 음식 등 먹거리 판매대, 수공예품 판매, 타로 체험 등 40여개 판매대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남구청 관계자는 “볼거리가 많고 살거리가 많은 전통시장을 고객들이 많이 찾아주길 바라며, 시민들의 찾는 발걸음에 지역경제도 살리고 전통시장을 살리는 초석이 된다고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한편, 수암한우야시장은 지난해 5월에 처음 개장해 60회 운영하였으며, 올해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운영하다가 시장 하부비막이 공사로 인하여 7월에서 8월까지 두 달간 휴장했다.
 
7239 울산 동구 2018 울산봉수문화축제 오는 9월7일 개막 2018/09/06
2018 울산봉수문화축제 오는 9월7일 개막


울산동구문화원이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 동구가 후원하는 2018울산봉수문화 축제가 오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대왕암공원을 주 행사장으로 봉수유적 및 일산해수욕장 일원에서 진행될 2018울산봉수문화축제는 울산 동구가 간직한 독특한 봉수 문화에 대한 역사적 복원, 보전, 계승 및 가치의 재발견을 통해 울산 동구의 대표적 민속문화인 봉수대와 관련한 다양한 공연 및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행사 첫날인 7일 오후 7시 ‘동구의 불씨여 깨어나라!’를 주제로 한 개막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봉수대 거화 재현 행사 등 개막행사가 진행되며, 신유, 금잔디, 수근, 이소량 등 인기가수들의 개막축하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2018울산봉수문화축제는 옛 봉수군들의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봉수문화마을, 문화해설사와 함께 직접 봉수 유적지를 찾아가는 ‘봉수대를 가다’, 직접 말을 타보는 말타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과 동구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봉수대를 만드는 ‘봉홧불을 올려라’, 직접 만든 봉수대를 지고 진행하는 봉수퍼레이드 등 봉수에 관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한편, 2018울산봉수문화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동구문화원 관계자는 “봉수문화가 가진 의미를 재해석 하여 지역민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전국적인 축제로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7240 충북 단양군 '가을꽃 하늘정원' 단양 소백산 등산객 유혹 2018/09/06
'가을꽃 하늘정원' 단양 소백산 등산객 유혹
 
한국의 알프스 단양 소백산이 가을의 낭만과 정취를 만끽하려는 등산객을 유혹하고 있다. 단양소백산(국립공원 제18호)은 사계절 수려한 자연경관을 뽐내지만 특히 가을이면 투구꽃과 구절초 등 각양각색의 가을들꽃으로 하늘정원을 이룬다. 형제봉을 따라 신선봉과 국망봉, 비로봉, 연화봉, 도솔봉으로 이어지는 산 능선은 대자연이 빚어낸 운해로 화려한 군무를 연상케 한다.

단양소백산의 주봉인 비로봉(1439m) 일대는 고산식물인 칼잎용담이 들꽃과 앙상블을 이루면서 가을등산의 묘미를 더해 준다. 300~800년은 됨직한 1000여 그루의 주목군락(천연기념물 제244호)은 등산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갈색초원 위로 파란하늘이 맞닿은 비로봉 정상은 가을산행의 포인트다. 툰드라 지역에서나 볼 듯 한 드넓은 초원이 갈색으로 물들면서 파란하늘의 강렬한 색감과 보색 대비를 이뤄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기 때문이다. 풀 외에 다른 식물이 자라지 못할 만큼 거센 바람이 부는 소백산은 바람의 산으로도 불린다.

특히 가을에 부는 시원한 바람은 온몸에 맺힌 땀을 씻어주면서 산행의 피로를 잊게 한다.
국망봉(1420m)에 오르면 비로봉에서 연화봉, 도솔봉에 이르는 수많은 산봉우리가 빚어내는 파노라마 장관을 만나볼 수 있다. 가을의 진객 산구절초를 비롯해 투구꽃, 물매화, 개쑥부쟁이 등으로 치장한 연화봉(1394m)은 가을산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기코스다. 야생화의 천국으로 불리는 이곳은 풍성한 들꽃의 향연으로 가을등산의 낭만과 여유로움을 한결 더해준다. 넘기 힘들고 오르기 힘들어 신선들만 다닌다는 신선봉(1389m)은 마치 구름에 떠 있는듯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가을산행은 단양읍 다리안관광지와 가곡면 새밭에서 출발해 비로봉을 거쳐 반대편으로 하산하는 11km(약4시간30분)코스가 있는데 산행의 난이도가 높지 않아 초보 등산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또 대강면 죽령휴게소에서 출발해 연화봉과 비로봉을 거쳐 다리안관광지로 내려오는 16.5km(약7시간30분) 코스도 가을철 인기코스다. 군 관계자는 "최근 낮의 길이가 점점 짧아지기 때문에 등산은 일찍 시작하는 게 좋다"며 "가을철 단양소백산은 산행환경이 좋은데다 들꽃의 향연을 연출해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데 제격"이라고 말했다.
7241 충남 논산시 오감만족 ‘상월명품고구마축제’, 9월 15~16일 개최 2018/09/05
오감만족 ‘상월명품고구마축제’, 9월 15~16일 개최
- 금강대 운동장서 제10회 상월명품고구마축제 열려 ... 다채로운 체험과 문화공연 마련 -

 
논산시 상월면 일원 들녘이 청정 계룡산의 정기를 듬뿍 받은 ‘상월명품고구마’ 여무는 소리로 들썩거린다. 오감만족은 물론 정겨운 추억까지 만들 수 있어 더욱 기대되는 제10회 상월명품고구마축제가 오는 9월 15~16일 이틀간 금강대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축제장을 찾으면 군고구마, 찐고구마 무료시식은 물론 수확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고구마캐기체험을 비롯해 어린 시절 동심과 넉넉한 고향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고구마 외에도 논산을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고구마 음식코너 등 각종 상설행사를 운영하며 밸리댄스, 폴댄스, 기타교실, 노래교실 한마당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기대해도 좋겠다. 축제 개막공연은 15일 오후 5시부터 가수 김종하, 아나운서 남상미 사회로 진행되며 인기가수 박구윤, 박서진, 미스미스터, 남진아, 문규리, 홍연희, 하나영, 유동아 등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북돋울 예정이다.

2일차인 16일에는 평양예술단 공연, 품바 등 다채로운 공연을 비롯해 폐막공연으로 상월고구마노래자랑을 개최해 관광객과 면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선사할 계획이다. 축제추진위원회는 봉사단체와 참여업체의 책임 있는 부스 운영은 물론 고품질 저가 할인행사 등으로 상월명품고구마의 우수성 홍보에 주력하는 한편 다시 찾고 싶은 명품 축제 분위기 조성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김광영 축제추진위원장은 “상월 고구마는 오랜 재배 노하우로 맛과 모양이 뛰어나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며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 더불어 면민들이 화합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축제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7242 충남 논산시 강경젓갈축제, 오감만족 생활자치형축제 준비 ‘착착’ 2018/09/05
강경젓갈축제, 오감만족 생활자치형축제 준비 ‘착착’
-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강경금강둔치 일원서 개최 -

 
올해로 22회를 맞는 강경젓갈축제가 오는 10월 개최를 앞두고 오감만족 생활자치형 축제를 목표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018 강경젓갈축제는 10월 10일부터 10월 14일까지 5일간 강경금강둔치 일원에서 ‘200년 전통의 젓갈! 강경 포구로의 초대’ 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시는 지난 2월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 문화관광축제 컨설팅과 수차례의 아카데미 워크숍및 타 지역 축제 벤치마킹을 통해 축제 테마 강화와 개선·발전방안 강구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4월 11일 제1차 추진위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문화 및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강경젓갈의 우수성 홍보와 판매량 확대 및 강경포구 전통시장과 문화역사자원을 연계 활용한 지역발전 동력 확보 및 생활자치형축제로 주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그동안 기본계획 수립, 홈페이지 구축, 사전 리플릿 제작, 2차에 걸친 프로그램 공모,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 명성에 걸맞는 축제 프로그램 선정과 더불어 지역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참여형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 즐길거리, 놀거리 중심 프로그램 강화 및 만선배맞이, 젓갈음식페스티벌, 강경포구 전국창작마당극 경연대회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한 프로그램 혁신, 천혜의 금강과 도심지를 연결하는 축제장 구성 등으로 강경만의 축제 발전 모델로 구축한다는 목표다. 최충식 강경젓갈축제추진위원장은 “최고 품질의 강경젓갈의 위상확립은 물론 조선시대 3대시장이었던 강경의 명성을 되살려 지역경제 활성화와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7243 충남 논산시 논산시 채운면 야화1리, "행복마을로 초대합니다" 2018/09/05
논산시 채운면 야화1리, "행복마을로 초대합니다"
- 야화1리 돌고개 솟대마을, 9월 8일 제3회 해바라기 축제...한마당 어울림축제 열려-

 
논산시 채운면 야화1리 돌고개 솟대마을(이장 정기석)에서 이달 8일 제3회 해바라기 축제가 열린다. 해바라기 축제는 지난 2016년 마을가꾸기와 연계해 주민들이 정성으로 해바라기를 심은 것을 계기로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주민들의 의지로 시작한 마을단위 축제다.

이번 행사는 8일 오전 10시,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채운면의 다양한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이 이어지고, 식후행사로 지난 8월 30일 제5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발표했던 주민들의 퍼포먼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연극과 합창으로 구성된 퍼포먼스는 주민들이 어떻게 한 마음으로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었는지 한 눈에 짐작할 수 있는 감동적인 연출로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해바라기 지갑 만들기, 솟대 만들기, 승마, 메기잡기 체험을 비롯해 주민들이 주 1회씩 직접 배운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 어르신 바리스타들의 커피 시연, 농산물 직거래장터 등 풍성한 체험과 즐길 거리로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제3회 축제는 주민주도 마을만들기를 시작한지 4년만에 지난 달 개최된 농식품부 주관 제5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경관·환경분야에서 은상 수상의 결실을 거둔지 열흘만에 개최되어 더욱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그동안 마을가꾸기에 애써온 주민들은 물론 아낌없는 응원을 해준 지역주민들을 초대해 야화1리 돌고개 솟대마을의 행복한 마을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한마당 어울림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은상 수상에 결정적 역할을 한 마을의 경관테마진또배기 갤러리, 해바라기 정원 갤러리 등 5화((花) 갤러리를 감상하고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힐링의 시간이 될 것이다.
7244 충북 단양군 가을색에 취해 걷는 길 단양 ‘온달평강로맨스길’ 인기 2018/09/05
가을색에 취해 걷는 길 단양 ‘온달평강로맨스길’ 인기
 
역사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온달평강로맨스길이 트래킹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가을 길목에 들어선 온달평강로맨스길에는 계절의 정취를 만끽하려는 가족과 연인, 동호인 등 다양한 탐방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온달평강로맨스길은 가곡면 보발재∼영춘면 온달산성∼온달관광지를 걷는 총 11.2㎞ 구간으로 조성됐고 천천히 걸어도 4시간 정도면 모두 둘러볼 수 있다. 고드너미재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진 보발재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관광사진 공모전의 대상작인 ‘굽이굽이 단풍길’ 배경으로 유명하다. 

보발재에서 시작되는 트래킹 여행은 면소재지 방향으로 100여m만 발길을 옮기면 소백산의 맑은 공기를 머금은 소나무와 삼나무가 빽빽이 들어찬 청명한 숲을 만난다. 콧노래와 함께 숲길을 따라 7.9㎞를 걷다보면 도심에선 흔히 보기 힘든 생강나무와 산수유나무, 산초나무 등 다채로운 종류의 나무들을 구경할 수 있다. 최근에는 단양호와 소백산이 빚어낸 빼어난 풍광에다 가을 야생화와 드문드문 떨어지는 낙엽이 만들어낸 앙상블로 계절의 진한 향취와 낭만을 더한 운치를 느끼게 한다. 풍광을 감상하며 길 따라 걷다보면 지난달 개장한 소백산자연휴양림을 마주하게 된다. 

소백산자락의 1만7,000여㎡터에 조성된 이 휴양림엔 숙박시설과 산림공원, 산책로, 화전민촌 등 다양한 시설이 구비돼 하룻밤 묵으며 산림체험을 즐길 수 있다. 초가집과 너와집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화전민촌은 탈곡기와 디딜방아, 물지게 등 농기계가 전시돼 있어 예스러운 가을 농촌 풍경의 느낌을 준다. 화전민촌을 돌아 굽이굽이 펼쳐진 산길을 걷다보면 신라와 격전을 벌였던 고구려 군사들의 숙영지로 알려진 방터가 나온다. 

방터에서 2.3km 산길을 따라 발길을 옮기면 온달평강로맨스길의 하이라이트인 온달산성이 탐방객을 기다린다. 온달산성은 고구려와 신라의 전투가 치열하게 치려졌던 격전지이기도 하지만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와의 애틋한 사랑이 전해지는 곳이기도 하다. 온달산성에 오르면 단양군 영춘면 소재지를 휘돌아 흐르는 단양강과 넓은 들판을 두고 아기자기하게 모여 있는 마을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산성에서 온달관광지 방향으로 1km정도 내려오면 온달평강로맨스길의 여정이 끝난다.  

군 관계자는 "온달평강로맨스길은 치열했던 삶의 현장이자 애틋한 사랑의 무대로 누구나 한번 쯤 걸어보고 싶은 멋진 길이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 온달평강로맨스길은 지난해 3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이달의 걷기 좋은 길에 선정된 바 있다.
7245 서울 가을빛 담은 자연 놀이터 한강에서 생태체험 즐겨요! 2018/09/04
가을빛 담은 자연 놀이터 한강에서 생태체험 즐겨요!
- 서울시, 9월 한 달간 한강공원 10개소에서 총 61종의 생태 프로그램 운영
- 유아․초등․가족 대상 △한강생태여행 △누에생태교실 △생태손수건만들기 등 구성
-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 서울시공공서비스 예약을 통한 선착순 접수


□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오늘 9월 한 달간 유아․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61종의 한강 생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한강공원의 생태프로그램은 ▵고덕수변생태공원 ▵잠원한강공원 ▵뚝섬한강공원 ▵강서습지생태공원 ▵여의도샛강생태공원 ▵이촌한강공원 ▵잠실한강공원 ▵암사생태공원 ▵한강야생탐사센터 ▵난지생태습지원 총 10개소에서 진행된다.
 
□ 특히, 올해는 고덕수변생태공원을 개원한 지 15주년 되는 해이다. 이를 기념한 <고덕천 물고기따라 한강생태여행>을 9.15.(토) 10시와 14시부터 각 150분간 진행한다. 각 회차별로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을 동반한 가족 총 100명을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 ‘고덕수변생태공원’은 고덕생태경관보전지역 내 위치하며 모래톱, 산림지역 등 다른 지역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자연요소를 갖춘 곳으로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도시생태계 자연성이 잘 보전된 공원이다.
 
□ 이번 프로그램은 ▵고덕천에서 한강까지 하천 산책 ▵고덕천에 사는 물고기 알아보기 ▵한강 모래톱 둘러보고 가족사진 찍기 ▵나만의 물고기 에코백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 야외에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모자, 젖어도 되는 옷과 샌들, 마실 물, 배낭 등 하천탐방에 필요한 준비물을 챙겨올 것을 추천한다!
 
□ 또한, 잠원자연학습장에서는 누에의 성장과정을 관찰하고 누에고치에서 비단실을 뽑는 체험이 가능한 <잠원누에생태교실>이 매주 토요일 10시와 14시에 진행된다. 최대 5명까지 가족 단위로 신청이 가능하여 온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프로그램이다.
 
□ 그밖에 뚝섬한강공원에서는 가을 나뭇잎을 이용한 <생태손수건 꾸미기>, 수크령, 강아지풀, 억새 등 가을에 나는 식물을 이용한 <가을풀꽃놀이> 등 가을을 맞아 변화한 한강의 자연을 소재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이 외에도 강서습지생태공원, 난지생태습지원, 여의도샛강생태공원, 암사생태공원 등에서도 각 공원 생태 환경에 적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있으니 원하는 프로그램을 골라서 참여할 수 있다.
 
□ 모든 생태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신청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한강사업본부 공원사업과로 하면 된다.
○ 각 생태공원별로 운영 시간과 진행방식이 상이하니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확인하고 접수하면 된다.
 
□ 김인숙 서울시한강사업본부 공원부장은 “가을을 맞이하여 아이들과 함께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선선해진 한강에서 가을을 만끽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7246 경기 부천시 펄벅문화축제’, 부천 심곡본동에서 9월 15일 개최 2018/09/04
펄벅문화축제’, 부천 심곡본동에서 9월 15일 개최
 

오는 9월 15일 부천역 남부 잔디광장에서 ‘펄벅문화축제’가 개최된다.
 
펄벅여사의 숭고한 봉사정신을 기리고 인종‧국적에 따른 차별이 없는 사랑을 널리 알리고자 지난 2006년부터 개최된 ‘펄벅문화축제’가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14일 오후 7시부터 사전 축하행사로 쥬라기월드(폴른킹덤, 2018년 최신작)가 상영되며, 15일 본 축제에서는 펄벅문화축제 사진전 및 책갈피 만들기, 풍선 나눠주기와 시민 캐리커처, 가훈 써주기 등 다채로운 체험마당과 주민장기자랑,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마련돼 있어 어느 해보다 뜨거웠던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한 가을밤 가족과 함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에는 미래의 우리나라를 이끌 청소년 공연팀이 대거 참여하여 부천역 남부광장에서 젊음과 패기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소사희망원 출신의 정동권과 양키즈, 소양강 처녀를 부른 김태희 등 초청가수의 열정적인 무대도 즐길 수 있다.

강종태 펄벅문화축제 추진위원장은 “올해 펄벅문화축제에는 초중고 학생으로 구성된 다양한 공연팀들이 대거 출연하여 때로는 귀엽게 때로는 패기 넘치는 우리 미래 꿈나무들의 흥겨운 무대가 되도록 하였으며, 이 아이들이 펄벅여사의 봉사정신과 박애정신을 이해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7247 경기 고양시 꽃 향기 가득한 가을 행복 낭만 여행 '2018고양가을꽃축제' 2018/09/04
꽃 향기 가득한 가을 행복 낭만 여행 '2018고양가을꽃축제'
-9월 22일부터 10월 9일 까지


2018 고양가을꽃축제가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9일까지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 실내외에서 개최된다. 가을 황금연휴를 알차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실내외 전시와 축제 프로그램으로 역대 어느 해보다 특별하게 펼쳐진다.
 
낭만 가을 여행 … 가을에는, 고양!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풍성한 한가위를 느낄 수 있는 낭만적인 가을 풍경이 시원한 호수를 배경으로 연출된다.
해바라기 가족이 반갑게 맞이하는 ‘한가위 정원’에서는 백조, 돌고래, 토끼 등 국화 조형작을 비롯해 보름달, 풍차, 대형 꽃벽, 소원 트리 등이 조성되어 풍요로운 추석, 행복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다.
1500송이 초대형 국화 다륜대작 작품 전시, 백일홍, 코스모스, 해바라기 등이 넘실대는 ‘가을 꽃 화단’, 디자인부터 연출까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한평의 행복 정원’, 미리 만나는 색다른 즐거움 ‘할로윈 테마 정원’, 고양시 대표 화훼들로 조성되는 ‘고양우수화훼정원’ 등 아름다운 테마별 야외 정원이 펼쳐진다.
 
실내 전시관에서는 가을 분위기에 흠뻑 빠져볼 수 있는 화훼 공간 장식 ‘가을 소나타’가 연출된다. 미니 공연장이 마련된 가을 멜로디 정원, 허브·핑크뮬리로 단장한 가을 낭만 산책로, 플라워 파티 정원에서는 화려한 꽃 예술의 향연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국내 화예 작가의 데먼스트레이션과 꽃 작품 시연회도 특별 이벤트로 마련되어 있다.
이밖에 청년 작가 5인의 신선한 아이디어가 반짝이는 화예장식 작품전 ‘The Story of Flowers’, 미로 속 숨겨진 개성 넘치는 10개의 ‘시크릿 포토존’, 핑크빛 꽃비가 내리는 듯한 ‘행잉 플라워 정원’,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국화 분경 작품 전시’ 등이 다채롭게 조성된다.


가을, 축제를 즐기다 … 볼거리 · 즐길거리 풍성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도 빼놓을 수 없다.
팝페라, 클래식 연주 등 꽃과 어울리는 향기로운 공연이 매일 11시부터 18시까지 예정되어 있으며, 주말과 휴일에는 마술, 버블쇼 등 거리 퍼포먼스도 만날 수 있다.
호수 위의 낭만 ‘수상 꽃 자전거’를 비롯해 한복·전통의상 체험, 캐리커처 등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된다.
 
화훼 판매장에서는 화훼 농가가 직접 판매하는 우수한 품질의 국화, 다육, 선인장, 난 등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화훼 소비 활성화를 위해 현장 성인입장권에는 화훼판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1천원 화훼 쿠폰이 포함되어 있으니, 놓치지 않고 이용하면 좋다.

2018고양가을꽃축제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며, 입장권은 유료이다. 
7248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에서 만나는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9월 11일 개막 2018/09/04
영등포에서 만나는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9월 11일 개막
- 9월 11일부터 16일까지 ‘제10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개최
- 11일 오후 7시 영등포타임스퀘어 CGV영등포에서 개막식 열어
- 영화제 기간 중 CGV영등포, 지하철 등에서 초․단편 영화 244편 상영
- 세계 30여 국가 참여, 폐막식 날 4개 부문 총 15개 작품 시상


90초에서 15분 이내의 짧지만 감동과 메시지가 있는 영화를 영등포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된다.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9월 11일부터 6일 간 ‘제10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는 프랑스 클레르몽페랑 단편영화제 감독인 파스칼 포레를 비롯한 국내외 유명 감독 및 배우가 출연, 세계 30여 국가에서 출품된 작품들을 선보이는 영상문화축제의 장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를 유치하게 된 영등포구는 영상문화도시 영등포의 새로운 문화브랜드를 정립하고 누구나 즐기고 상상할 수 있는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개막식은 9월 11일 오후 7시 영등포타임스퀘어 7층 CGV영등포 스피어X관에서 국내외 영화감독, 배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특히 개막식에는 구민 100명이 VIP로 초청될 예정이다.
 
개막작으로는 프랑스 클레르몽페랑 단편영화제 초청작인 ‘저승사자와 아들’, 배우 고수와 이영진이 재능기부로 출연한 초단편영화제 지원 작품 ‘하얀악마’, ‘버스’ 두 작품과 영등포 초단편영화 아카데미를 통해 출품된 ‘내리다’ 등이 상영된다.
 
이번 영화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16일까지 타임스퀘어 CGV영등포 및 영등포구 일대에서 진행되며 국내외 경쟁공모 우수작 및 해외 유명 감독 초청작을 포함한 244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 8월 24일부터 9월 14일까지 90초 이내의 초단편영화 26편을 지하철 1~8호선 행선안내기를 통해 관람할 수 있고 일부작품은 초단편영화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관람도 가능하다.
 
입장권은 CGV 홈페이지 예매 및 현장에서 구매하면 된다. 특히 영등포구민(신분증 확인)이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매할 경우 동반 1인 무료 혜택이 있다. 영화는 1일 7회 상영되고 1회 상영 시 60분 내외 총 12편이 상영된다.
 
또 영화제 기간 중에는 ‘영등포 어린이영화제’를 열어 영등포 어린이 심사단을 운영한다. 10명으로 구성된 어린이심사단은 단편영화제의 깐느라고 불리는 클레르몽페랑에서 온 동화작품 등을 관람하고 우수작품을 선정하는 등의 활동을 하며 영화를 보는 새로운 눈을 기른다.
 
폐막식은 9월 16일 오후 7시 영등포타임스퀘어 CGV에서 개최되며 이날 ‘영등포 초단편영화 아카데미’를 통해 구민들이 제작한 작품도 상영된다. 국제 경쟁을 통해 선정된 우수작품에 대한 부문별 시상으로 4개 부문에 대해 총 15개 작품을 선정, 심사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영화제 개막에 앞선 부대사업으로 지난 7월 영화제작자이자 강연가인 ‘원동연’, 배우 ‘고수’를 초청해 구민들을 위한 무료 ‘영화인문학 공개강좌’를 열고, 구민이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영화제를 위해 제2기 ‘영등포 초단편영화 아카데미’를 운영한 바 있다.
 
영화제가 끝난 이후에는 영화제 수상작 및 영등포 초단편영화 아카데미 제작 작품을 공공기관, 동 주민센터 IPTV 등을 통해 연중 상영할 계획이다.
 
영화제 개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청 문화체육과,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운영사무국이나 영화제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영화제 기간 동안 수준 높은 국내외 초단편영화를 영화관이나 지하철, 온라인 등을 통해 어디서나 쉽게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며 “이번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개최로 영등포가 영상문화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7249 경기 안산시 ‘ART ANSAN 2018 제15회 안산국제아트페어’ 개최 2018/09/04
‘ART ANSAN 2018 제15회 안산국제아트페어’ 개최
‘미술 문화가 살아 숨쉬는 도시, 국제미술시장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경기도의 대표적인 국제 미술 축제이자 미술품 거래 시장인 안산국제아트페어가 9월 7일부터 12일까지 1부 행사, 9월 14일부터 9일까지 2부 행사로 나뉘어 안산 문화 예술의전당 전시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안산국제아트페어는 매해 다채로운 전시기획 및 많은 미술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미술인들뿐만 아니라 미술애호가들이 고대하는 주요 아트페어로 자리 잡았다.
 
‘ART ANSAN 2018 제15회 안산국제아트페어’는 10개국 총 186명의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1부와 2부로 나누어 부스초대전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국내·외 유명 초대작가전이 마련되고 부대행사로 안산고등학생 80명이 참여하는 아트상품전이 기획되어 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23개의 화랑이 참여하는 화랑부스초대전이 진행될 예정으로 그 어느 때 보다 다양하고 수준 높은 작품들이 많이 출품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안산국제아트페어는 그동안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종다양한 미술작품들을 한꺼번에 감상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로, 현대 미술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이자 부스별로 작가와의 만남 및 대화, 그리고 마음에 드는 작품을 시세보다 저렴하게 구입하여 소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
 
경치마다 다채로운 색채로 물드는 9월, 아름다운 미술품이 한자리에 모인 안산국제아트페어는 여러분에게 즐겁고 색다른 문화체험의 기회가 될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국제아트페어 홈페이지 또는 안산국제아트페어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7250 경기 부천시 ​최고 버스커들의 축제 ‘부천전국버스킹대회’ 개최 2018/09/04
최고 버스커들의 축제 ‘부천전국버스킹대회’ 개최
9월 7일 ~ 8일 부천마루광장
 

국내 최고의 거리공연팀을 가리는 부천전국버스킹대회가 오는 9월 7일과 8일 부천마루광장에서 개최된다.
 
부천시가 주최하고 서울신학대학교가 주관하는 부천전국버스킹대회는 재능 있는 버스커를 발굴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버스킹 문화를 만들기 위한 축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부천전국버스킹대회는 전국 238팀, 587명이 지원하는 등 버스커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45팀이 9월 7일 오후 6시부터 부천마루광장에서 예선경연을 펼친다. 이 중 12팀이 8일 오후 7시 총 상금 900만원이 걸린 본선무대에서 버스킹 축제의 장을 연다.

이번 대회는 기타의 거장이자 서울신학대학교 실용음악과 주임교수인 함춘호 씨가 총괄진행하고 포크록 가수 박학기 씨가 심사위원장을 맡는다. 축하공연으로는 Mnet 쇼미더머니2 우승팀인 소울 다이브의 공연이 펼쳐진다.
 
김용범 부천시 문화국장은 “창의도시 부천에서 펼쳐질 전국 버스커들의 멋진 공연이 벌써 기대된다”며 “3회째를 맞이한 부천전국버스킹대회가 버스킹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7251 경기 구리시 구리시 수택3동, 제2회 장자못 축제 개최 2018/09/04
구리시 수택3동, 제2회 장자못 축제 개최
-오는 9월 1일(토)~2일(일)까지.
-사람·자연·문화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 열려
 
구리시 수택3동에서는 9월 1일(토)부터 2일(일)까지 이틀 간 ‘제2회 장자못 축제’를 장자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수택3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수택3동의 여러 기간단체들이 함께 준비하여 주민들이 주체가 되는 새로운 지역 축제의 이정표를 제시하고, 더욱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즐기는 진정한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첫째 날에는 유아 및 초등학생 그림 그리기 한마당, 장자못 걷기 대회, 수택3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 등이 펼쳐지며, 별도 행사로 분수 광장에서 구리청년협동조합 주관으로 신나는 물놀이 및 물총 축제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둘째 날에는 구리소방서의 심폐소생술 시연 및 소방 안전 교육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 개회식 등일 열린다. 특히 장자못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노래자랑에서는 지난 8월 24일 펼쳐진 예선을 통과한 10명의 시민들이 자신의 노력 실력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그리고 노래자랑과 함께 소천 이장학 씨와 여러 초대 가수들이 흥겨운 무대와 노래를 선보이며 초가을 장자호수공원에 모인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축제에서는 수택3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아동 미술, 종이 접기, 클레이 아트 등의 다양한 창작물 전시와 함께, 시민들이 즉석에서 참가하여 만들어 보는 아동 스포츠 스태킹, 구슬 공예, 서예 등의 체험 부스도 진행되어 축제의 재미를 더하게 된다. 또한 자원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평소 사용하지 않지만 남들에게는 소중할 수 있는 물건을 교환 판매하는 벼룩시장 나눔 장터 등의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타 축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수택3동 주민센터(031-550-8726)로 문의하면 된다.
7252 서울 올 여름의 끝자락, 문화비축기지에서 거리예술공연 즐기자 2018/09/04
올 여름의 끝자락, 문화비축기지에서 거리예술공연 즐기자
- 서울시 ‘축제형 아트마켓’, <2018 거리예술마켓> 문화비축기지에서 열어
- 8월 31일(금)~9월 1일(토) 양일간 다양한 장르 공연과 프로그램 펼쳐져
- 시민이 즐길 수 있는 27개의 공연·전시 프로그램과 국내외 전문가들의 교류 한마당


☐ 서울시는 오는 8월 31일(금)~9. 1일(토) 양일간 (사)한국거리예술협회와 함께 문화비축기지에서 시민에겐 다양한 거리예술 작품공연을 선보이고, 공연 전문가들에겐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2018 거리예술마켓_문화비축기지』를 개최한다.
 
☐ 2013년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37개의 예술단체가 마켓부스 전시에 참여하여, 거리예술 종사자와 공연 기획자간의 뜨거운 만남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 올해 부스 전시에는 팀 퍼니스트, 버블 드래곤, 공작소365 등의 공연단체를 비롯해 서울거리예술축제 추진단과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등의 관련기관이 대거 참여한다.
○ 해를 거듭할수록 기획자와 공연자간의 작품 거래수가 증가됨에 따라 올해도 거리예술공연에 대한 계약이 높은 수준으로 성사되어 예술인들의 작품유통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 연간 계약 성사 건수 : ’13년 10건 ➜ ’14년 35건 ➜ ’15년 42건 ➜ ’16년 59건 ➜ ’17년 64건
 
☐ 거리예술마켓은 27개의 공연·전시 프로그램을 비롯해, 전문가를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과 학술행사 등으로 이루어진다. 공연은 20개의 공모 선정작, 4개의 기획 선정작, 2개의 시민참여 프로그램과 거리예술 이동형 전시로 준비되었다.
○ 이번 마켓 선정작에는 신체의 움직임이 돋보이는 ‘갬블러 크루’의 <잉여의 꿈>, ‘고블린 파티’의 <옛날옛적에>, ‘김성훈 댄스 프로젝트’의 <블랙 코미디>가 있다. ‘극단 몸꼴’의 최신작 <충동>은 거대한 반구의 움직임을 통해 균형과 긴장감으로 관객을 집중시킨다.
○ 서커스를 활용한 ‘서커스디랩’의 <날개짓>과 ‘시파프로젝트’의 <로봇필리아>, ‘팀 퍼니스트’의 <체어, 테이블, 체어>도 눈에 띈다. 로봇 오브제가 전하는 특별한 메시지를 담은 ‘마린보이’의 <고물수레>, ‘비주얼씨어터 꽃’의 <마사지사>는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 ‘독립공연예술가네트워크’의 <아주 작은 극장>, ‘예술창작공장 콤마앤드’의 <그루셰>는 관객참여형의 공연으로 아이들과 함께 공원에 방문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들이다. 

☐ 전문가 네트워크 프로그램과 작품을 소개하는 방식도 보다 다양해졌다.
○ 거리예술 관련 학술 토론회와 거리예술과 공원의 상생, 재생공간의 역할 등을 논의하는 <마켓포럼>, 발표를 통해 공연과 단체 등을 소개하는 <피치세션>, 오프닝 밤에는 마켓 주최 기관, 전문가와 예술가를 소개하는 <네트워킹파티>가 진행될 예정이다.
○ 또한 라운드 테이블 방식으로 거리예술 실무자들의 토론을 하는 <마켓토크>, 마켓이 주선하고 문화예술 관련 기관 및 협회가 마련한 만남의 자리인 <마켓데이트>와 지금까지 마켓에 참여한 작품, 단체들을 기억하는 <기획사진전>도 개최된다.
 
☐ 일반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시민참여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 일상을 춤으로 만들어 내는 <온앤오프 워크숍>은 흥에 겨워 생기는 몸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에서 만들어지는 명랑한 스텝들이 음악과 안무와 조화를 이루며 시민들을 무대의 주인공으로 초대하며, 모바일, 온라인, 보드게임으로 즐기던 쉽고 재미있는 게임들을 길거리에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놀이체험 프로그램 <노니논다 놀이마당2>도 행사기간 동안 진행된다.
 
□ 공연은 8월 31일부터 9월 1일, 오후 3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문화비축기지 곳곳(문화마당T0, T1, T2, T3, T4, T6)에서 진행되며,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공연시간표는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 및 거리예술마켓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문의 : 2018 거리예술마켓_문화비축기지 사무국 / 한국거리예술협회
 
□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이번 거리예술마켓은 문화비축기지 공원이 가진 매력을 십분 활용하여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할 것”이라며, “국내 거리예술을 대표하는 예술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한 교류와 작품의 유통을 꾀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7253 서울 ​서울시, 이번 주말 서울광장 일대‘세계도시 문화축제’개막 2018/09/04
서울시, 이번 주말 서울광장 일대‘세계도시 문화축제’개막
- 9. 1(토)~2(일) 서울광장, 무교로, 청계천로서「서울 세계도시 문화축제」개최
- LA(미국) 치어리더팀, 베이징(중국) 무술·변검팀, 웰링턴(뉴질랜드) 마오리족춤, 마푸토(모잠비크) 전통춤 등 15개 자매우호도시 초청 문화공연
- 70개국 대사관 참여, 57개국 음식, 53개국 관광홍보 등 즐길거리 풍성
- 그린피스, 세이버드칠드런 등 11개 국제기구 및 NGO들의 활동 홍보 및 체험 프로그램


□ 서울시가 9월 첫 주말인 1일(토)과 2일(일) 서울시 자매우호도시와 세계 각 국의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서울시 대표 글로벌 축제 「2018 서울 세계도시 문화축제(Seoul Friendship Festival 2018)」를 서울광장, 무교동 거리, 청계천로 등 도심에서 연다.
○ 「세계도시 문화축제(前 지구촌나눔한마당)」은 지난 96년 10월 ‘서울시민의 날’기념으로 첫 개최한 이래, 매년 세계 주요도시의 문화공연과 음식 등을 한 자리에서 체험하고 서울과 세계도시의 문화 교류를 이끌어온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축제이며,
○ 특히 올해에는 서울과 세계 도시간 문화교류 축제라는 행사 취지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행사명을 “지구촌 나눔 한마당”에서 “서울 세계도시 문화축제”로 변경하였다.

□ 9월 1일(토) 14시50분 무교동에서 출발해 청계광장, 서울광장으로 이어지는 도로에서는 세계도시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한국 전통 취타대를 선두로 축제에 참여하는 70개 국가 기수, 그리고 서울시의 15개 자매 우호도시 공연단이 각국의 고유의상을 입고 퍼레이드를 펼친다.

□ 금년 축제는 15개 서울의 자매우호도시, 70개국 주한 외국 대사관이 참가하는 행사이며 ▴15개 해외도시 문화공연 ▴57개국 세계도시 음식전 ▴53개국 세계도시관광홍보전 ▴11개 국제기구 및 NGO 홍보전 ▴세계결혼문화축제로 구성된다.

□ 먼저 LA 치어리더 공연, 베이징 무술·변검 공연, 뉴질랜드 마오리족 전통춤, 아프리카 모잠비크 민속춤 등 세계문화공연은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 자매우호도시 공연단은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 5개 대륙을 대표하여 명실상부한 글로벌 문화축제로 진행된다.

□ 해마다 큰 인기를 끄는 세계 도시 음식전은 무교로 및 청계천로에서 펼쳐진다. (1~2일, 12시~18시) 인도의 ‘탄두리치킨’, 터키의 ‘케밥’과 같이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음식부터 아직은 생소한 남미지역의 ‘엠파나다’, 스위스 ‘뢰스티’ 등 세계 도시의 인기 먹거리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 다양한 추천 코스를 만들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칠레를 들러 전통 요리 엠파나다로 입맛을 돋우고, 온두라스에서 유까를 곁들인 삼겹살 요리로 배를 채운 뒤 코스타리카에 들러 커피를 마시는 남미 음식 코스가 대표적이다.
○ 전 세계 57개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으므로 사전에 자기만의 코스요리를 만들어 온다면 더욱 즐거운 방문이 될 것 이다.

□ 도시관광홍보전에서는 53개국이 참가, 서울광장 일대에 부스를 설치해 세계 도시의 다양한 전통소품을 전시‧판매하고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소개한다.(1일 12시~18시/2일 12시~17시)
○ 방콕, 호놀룰루 등 서울시 자매우호도시의 기념품과 액세서리가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는 더 없이 즐거운 방문이 될 것이다.

□ 세계결혼문화축제에서는 각국의 결혼문화를 주제로 공연과 전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 특히 한국을 포함한 10여 개국의 세계결혼예복을 입은 외국인들의 퍼레이드가 눈길을 끌 예정(1일, 14시, 20분간)이며, 베트남 전통혼례 재현으로 이국의 결혼문화 체험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1일, 14시~16시)

□ 또한 유엔난민기구(UNHCR), 그린피스(Green Peace:환경보호 NGO), 세이브더칠드런(SavetheChildren:세계최대규모아동구호NGO) 등 국제기구와 국제NGO가 모여 국제구호활동 등을 홍보하고 서울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은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외 문의는 다산콜센터(02-120)로 하면 된다.
□ 박원순 서울시장은 “2018 서울 세계도시문화축제는 15개 자매우호 도시에서 전통 공연단이 참가하고 70개 국가가 참여하는 서울시 대표 글로벌 축제” 라며 “앞으로 세계 주요 도시들과 협력하여 글로벌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가 동아시아 평화의 수도, 서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7254 서울 서울시, 가을바람과 함께 오감만족 ‘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 2018/09/04
서울시, 가을바람과 함께 오감만족 ‘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
- 서울시, 9.2(일)부터 매주 일요일 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 운영
- 누구나 편하게 이용가능한 ‘피크닉 존’과 ‘세종놀이터’ 등 계속 운영
- ‘거리체육관’ 에서는 미니골프, 한궁 등 14종의 프로그램 직접 체험 기회 제공
- 롯데월드 로티스 할로윈 퍼레이드 및 세종꿈나무 오케스트라 공연 진행
- 유명 바리스타와 함께하는 강릉커피축제 핸드드립 커피 시음행사도 열려
- 매주 일요일 10~19시 세종대로 교통통제, 대중교통 이용 당부


□ 유난히 뜨거웠던 여름의 끝자락. 서울시가 더운 여름 휴식을 끝내고, 9.2.(일)부터 또다시 세종대로를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해 걷기 좋은 계절, 가을의 포문을 연다.
○ 2013년부터 시작된 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는 혹서기, 혹한기를 제외하고 매주 일요일 10~19시 광화문 삼거리 → 세종대로 사거리 방향 550m 차량을 통제하여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휴식 공간 및 시민 열린무대 등 힐링 프로그램 운영>
□ ‘도심 속 쉼터’ 라는 세종대로의 취지에 맞게 캠핑텐트나 에어베드, 파라솔과 평상 등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인 ‘피크닉존’ 도 운영한다.
 
□ 미니골프, 한궁 등 14종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찾아가는 체육관’ 이 운영되며 ‘세종놀이터’ 에는 킥보드존이 구성되어 세종대로를 자유롭게 달리는 짜릿함을 맛볼 수 있다.
 
□ 거리 버스킹 공연과 함께 시민들이 노래, 댄스, 뮤지컬 등 자유롭게 공연할 수 있는 ‘시민 열린무대’도 운영한다.
○ 공연이 없는 시간대에는 누구나 열린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으니 사전 또는 당일 신청을 통해 공연할 수 있다.
 
<롯데월드 할로윈 퍼레이드와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세종우리동네프로젝트 공연>
□ 남녀노소 누구나 신나게 즐기는 롯데월드 할로윈 퍼레이드가 세종대로에서 열린다.
○ 롯데월드 어드벤처에 가야만 볼 수 있었던 ‘로티스 할로윈 퍼레이드’ 및 거리공연이 세종대로 위에서 펼쳐진다. 신나는 음악과 귀여운 캐릭터와 함께하는 공연 후에는 연기자들과 함께하는 포토타임도 마련되어있다.
○ 광화문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할로윈 퍼레이드를 즐기고 싶다면 이번주 일요일 11시 50분 가족과 함께 세종대로에 나오는 것을 추천한다.
 
 
□ 세종문화회관의 음악교육 및 사회역량 향상프로그램인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세종우리동네프로젝트’ 단원들이 세종대로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친다.
○ 시민들에게 익숙한 ‘고향의 봄’과 같은 동요부터, ‘운명교향곡’으로 잘 알려진 베토벤 교향곡 제5번 c단조와 같은 클래식까지 청소년들의 맑고 순수한 연주가 세종대로에 울려퍼질 예정이다.
○ 이외에도 뮤지컬 렌트[RENT] 배경음악을 비롯한 신나는 연주가 세종대로를 가득 채울 예정이니, 9월2일 서울시민들은 어디서도 경험 할 수 없는 웅장한 도심 속 연주회를 기대해도 좋다.
 
□ 9.2(일) 오후2시에는 세종대로에서 출발하여 만리동 광장에서 막을 내리는 ‘걷자, 도심보행길’ 행사도 열린다. ‘걷자, 도심보행길’은 서울로7017 보행길(4.5km)을 일반시민 천여 명이 함께 걷는 행사로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광화문에서 만나는 커피도시 강릉,‘찾아가는 강릉 커피축제’>
 
□ 커피도시 강릉에서는 ‘강릉커피축제(2018.10.5.~10.9, 강릉 녹색도시체험센터 e-zen 및 강릉일원)’ 홍보를 위해 핸드드립 시연과 커피 시음 행사를 진행한다.
○ 이 날 차 없는 거리는 커피향이 가득한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유명바리스타와 함께하는 핸드드립 시연부터 핸드드립 커피 시음행사를 통해 ‘제10회 강릉커피축제’에 대한 사전홍보가 진행된다.시민들에게는 서울 한복판에서 강릉커피의 낭만과 멋을 즐길 수 있는 이색경험이 될수 있다.

□ 서울시는 9.23(일)에는 ‘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를 민족 대명절 추석연휴인 관계로 운영하지 않는 다고 밝혔다. 따라서 추석연휴 세종대로는 평상시대로 정상 운영된다.
 
<10~19시 광화문세종대로사거리 차량통제, 대중교통 이용 당부>
□ 한편 행사가 열리는 일요일 10~19시에는 광화문 삼거리 → 세종대로 사거리 방향의 차량이 통제된다. 서울시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인근 도로를 이용할 차량들은 미리 우회정보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 일산‧고양방면→도심 진입차량: 통일로, 새문안로 이용 우회
○ 미아리‧의정부방면→도심 진입차량: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로 이용 우회
○ 도심 진입 시: 우정국로(조계사 앞), 새문안로3길(서울지방경찰청 옆) 이용
 
□ 또한 이 날에는 평소 세종대로를 지나던 40개 버스도 우회 운행하고 차 없는 거리로 통제되는 광화문→세종대로 내 시내버스 정류장 3개도 폐쇄된다. 따라서 버스를 이용하려면 광화문(동화면세점 앞), 종로1가(종각 앞) 등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 후 걸어서 이동하거나 지하철을 이용해야 한다.

□ 서울시는 행사 당일 세종대로 일대 교통 혼잡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찰과 함께 주변 13개 교차로와 주요 횡단보도에 경찰, 모범운전자, 안전요원 등 80여명을 분산 배치해 우회도로를 안내하고 교통 흐름을 조절할 계획이다.
○ 또한 광화문광장을 중심으로 독립문~혜화교차로, 시청역~삼청동, 서대문~종각 등 도심전역 주요 가로변에 홍보배너, 대형 입간판 등을 설치해 차량통제 내용과 우회도로를 안내하고 있다.

□ 서울시는 또한 이 같은 교통정보를 ☎120다산콜센터, 교통정보센터홈페이지,모바일웹, 차 없는 거리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안내한다.
 
□ 고홍석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차 없는 거리는 자동차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도로를 본래 주인인 사람에게 돌려주자는 취지”라며, “주말 거리로 나와 가을 정취를 물씬 느끼며 도심 속 휴식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7255 서울 동대문구 다채로운 춤판의 향연, 동대문구 세계거리춤축제! 2018/09/04
다채로운 춤판의 향연, 동대문구 세계거리춤축제!
- 동대문구, ‘제7회 세계거리춤축제’ 개최…9월 8일(토)~9일(일) 장한로에서
- 6개국 전문 무용단, 춤 동호회 회원 등 2000여 명 참가…다양한 춤판 벌여


무더웠던 여름의 끝자락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릴 축제가 시작된다.
“한 곡 추시겠습니까?”
동대문구가 9월 8일(토) 저녁 7시, ‘제7회 세계거리춤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사)세계거리춤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동대문구와 서울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힐링 콘서트, 춤으로 통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9월 8일(토)~9일(일) 이틀간, 장한로(장한평역~장안동사거리) 1.2km 구간에서 축제가 진행되며, 메인무대는 장한평역 앞에 마련된다.

2000여 명의 춤 관련 동호회 회원 및 주민, 6개국 전문 무용단 등이 참가할 예정인 가운데, 날짜별 색다른 테마로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먼저, 첫날(8일)에는 ‘끼리끼리 댄스 콘서트’를 테마로, 춤 동호회 회원 및 청소년들이 축제의 불을 밝힌다. ▲관내 주민 및 라인댄스 동호회의 ‘동대문 춤자랑’ ▲줌바댄스 동호회와 함께하는 ‘파워 콘서트’ ▲라이브 연주와 트로트가 울려 퍼지는 ‘동대문 夜~스윙’ ▲청소년 춤꾼을 찾는 ‘스트리트 댄스 경연’ ▲스윙 동호회와 함께하는 ‘힐링 콘서트’ 등의 공연이 펼쳐지며, 춤을 통한 자유와 열정의 분출을 담은 영화 ‘스텝업’도 상영된다.

‘글로벌 댄스 콘서트’를 테마로 하는 둘째 날(9일)에는 ▲한국과 중국의 사자춤 퍼레이드 ▲왁킹댄스 경연대회 ▲나라별 민속 춤 공연 등이 이어진다.
특히, 9일(일) 저녁 8시부터 진행 예정인 터키, 폴란드, 멕시코, 브라질, 조지아 등의 민속 춤 공연은 이날 축제의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장안동사거리 앞에 주민참여무대를 운영해 아마추어 춤꾼들에게도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축제 현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한다.

구는 지난해 지역상권 활성화와 쾌적한 행사장 조성에 기여했다는 호평을 받은 행사장 내 주류 판매부스 금지를 올해도 이어가고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는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세계관,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푸드트럭, 패션타투 및 페이스페인팅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춤 애호가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민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올해 축제는 예년보다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다”며, “많은 주민들이 축제를 찾아 다양한 퍼포먼스를 감상하고, 직접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며 숨겨져 있던 끼를 발산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가 개최되는 장한로(장한평역~장안동사거리) 1.2km 구간은 9월 8일(토) 0시부터 10일(월) 4시까지 교통이 통제된다. 이에 따라 해당 구간을 운행하는 버스 4개 노선은 교통통제 시간 동안 우회한다.
7256 서울 응답하라 1988! 서울올림픽 30주년 기념 행사 풍성 2018/09/04
응답하라 1988! 서울올림픽 30주년 기념 행사 풍성
- 서울시, 88서울올림픽 개최기간(9.17~10.2) 전후로 다양한 시민참여행사 개최
‣ 서울시 소속 엘리트 선수와 올림픽 종목 체험,「서울 스포츠 재능나눔 페스티벌」(9.1(토))
‣ 서울시민의 생활체육축제 한마당「2018 서울시민체육대축전」(9.29(토)~9.30(일))
‣ 잠실대교 북단을 달리는「2018 손기정 평화마라톤대회」(10.3(수) 08:00)
‣ 서울역사박물관 ‘88 올림픽과 서울’ 특별전(~10.14), 잠실 올림픽전시관 상설전시


□ 30년 전인 1988년 9월 17일은 88서울올림픽 개회식이 열린 날.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 사상 최대인 160개 참가국의 선수단이 차례로 입장하고, 손기정 선수와 임춘애 선수에게서 전해진 성화가 팔각기둥의 성화대 위에서 검붉게 타오르기 시작했다. 냉전의 종식을 이끈 평화올림픽의 개막이었다.
 
□ 올해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된 해이면서, 또한 88서울올림픽 3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서울시는 88서울올림픽 30주년을 맞아, 당시 올림픽 기간인 9월 17일부터 10월 2일을 전후로 ▴ 서울 스포츠 재능나눔 페스티벌(9월 1일) ▴ 2018 서울시민체육대축전(9월 29일~30일) ▴ 2018 손기정 평화마라톤대회(10월 3일) ▴ 88 올림픽 특별전(10월 14일까지)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추진한다.
 
□ 먼저, 9월 1일(토) 서울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서울시 소속 선수들의 1:1 레슨 프로그램 및 다양한 올림픽 종목을 체험해볼 수 있는 「서울 스포츠 재능나눔 페스티벌」 을 개최한다.
○ 「서울 스포츠 재능나눔 페스티벌」 은 체험형 스포츠와 문화이벤트가 가미된 시민참여형 페스티벌이다.
○ 서울시 소속 직장운동부 선수들이 참가 시민을 대상으로 복싱, 태권도, 당구, 컬링 등 1대1 원포인트 레슨을 실시하며,
○ 양궁, 인라인롤러, 사격, 트라이애슬론 등 총 16개 종목과 플로어컬, 셔플보드, 플라잉디스크 등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뉴스포츠 약 14개 종목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올림픽 30주년을 기념하여 황영조(마라톤), 심권호(레슬링), 김광선(복싱), 김재엽(유도) 등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초청하여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
○ 이 밖에 올림픽 시상식 테마 포토존, 체력측정 및 운동상담 프로그램, 태권도시범단 공연과 버스킹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 올해에는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의 재능기부로 휠체어농구, 휠체어탁구, 휠체어컬링 등 장애인 종목 또한 체험할 수 있어 장애인식개선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 또한,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에 걸쳐 서울시민의 생활체육 축제 한마당인 「2018 서울시민체육대축전」을 개최한다.
○ 이번 행사는 그동안 따로 해오던 서울시민체육대회와 서울시 어르신 생활체육대회를 통합 개최하게 됨에 따라 여러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다양한 경기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 특히, 올해 88서울올림픽 30주념을 기념하기 위해 개막식 식전 공연으로 화합과 평화의 88서울올림픽을 주제로 국악과 스트릿 댄스를 접목한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며,
○ 부대행사로 88서울올림픽 메달리스트 선수들을 표현한 포토존을 운영하고 1980년대를 떠올리게 하는 추억의 교복체험 및 사진촬영 등으로 어른들에게는 추억의 공간, 어린이들에게는 과거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이색 공간을 마련하였다.
 
□ 개천절인 10월 3일(수)에는 88서울올림픽 30주년 및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1호 손기정 선수의 업적과 정신을 기념하기 위한 「2018 손기정 평화마라톤 대회」 를 개최한다.
○ 손기정 평화마라톤대회는 1936 베를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손기정 선수를 기리기 위하여 손기정기념재단이 2005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동호인 마라톤대회이다.
○ 이번 대회는 서울올림픽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서울시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손기정기념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손기정 전시회, 호돌이 특별전 등 올림픽 관련 특별행사도 마련한다.
○ 부대행사로는 플로어컬․셔플보드 등 뉴스포츠 체험행사, 대회 참가자 대상 스포츠 마사지 등이 진행된다.
○ 마라톤 대회 경기종목은 풀코스와 10㎞코스 2개 부문이며, 풀코스 마라톤은 잠실종합운동장 → 잠실대교 북단(1차반환) → 선동체육공원인근(2차반환) → 탄천인근 → 잠실종합운동장을 달린다. 10km 마라톤은 잠실종합운동장 → 잠실역 → 잠실대교 북단(반환) → 잠실종합운동장을 달린다. 참가신청은 손기정 평화마라톤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 이 밖에 최근 전시환경 개선 후 재개장한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전시관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개최하는 <88 올림픽과 서울> 특별전에서도 88올림픽 당시의 현장감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 잠실종합운동장 내 88올림픽전시관은 올림픽 30주년을 기념하여 전시환경을 개선하고, 지난 5월 28일 재개관하였다. 이전 전시대에 접힌 형태로 전시돼왔던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의 경기복과 연습복을 마네킹에 입혀 실제 경기 모습에 가까운 형태로 전시하였으며, 88패럴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인 최일주 씨가 기증한 펜싱검 3정, 경기복 1점, 투구 1점을 전시대상으로 추가하였다. 이 밖에 포스터, 메달, 실물 성화봉, 선수복 등 올림픽 유물 50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관람료는 무료.
○ 또한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10월 14일까지 서울올림픽 유치 과정과 올림픽 이후 서울의 변화를 주제로 <88 올림픽과 서울> 특별전을 개최한다. 88올림픽 당시 의전용으로 실제 사용된 일명 ‘사마란치 콤비버스’ 등 올림픽 관련 유물, 올림픽 전후 잠실 일대의 항공사진 슈퍼그래픽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전시로 당시의 현장감과 시대감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 참조)
 
□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88서울올림픽은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정치, 경제, 문화적으로 큰 발전과 변화를 가져다 준 역사적 사건이었다”며 “올림픽 30주년을 맞이하여 서울시가 개최하는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에서 올림픽 당시의 감동과 환희를 느껴보시기 바란다” 고 밝혔다.
7257 서울 9월 한 달, 한강에서 즐기는 3색 문화예술 나들이 2018/09/04
9월 한 달, 한강에서 즐기는 3색 문화예술 나들이
- 서울시, 9월 한달간 물빛무대‧광진교8번가‧자벌레서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① 여의도 물빛무대 : 매주 금․토 ‘눕콘’과 서울드라마어워즈 출품작 상영
② 광진교 8번가 : 매주 금·토 소규모 콘서트, 영화상영, 무비토크 까지 한번에
③ 뚝섬 자벌레 : 매 주말 아이들과 함께 즐기는 ‘꿈틀’의 다양한 체험․교육
- 세가지 장소별 특성대로 골라 즐기는 풍성한 9월의 한강 문화 나들이 추천


□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가을을 맞아 9월 한달 간 한강공원의 3개 문화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여의도 물빛무대>‘누워서 보는 콘서트와 드라마 감상을 함께!

□ 오는 9월 여의도 물빛무대에서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물빛무대의 대표 프로그램인 ‘눕콘(누워서 보는 콘서트)’과 ‘서울드라마어워즈’의 출품작들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다.
 
□ ‘눕콘’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에 팝, 알앤비, 재즈, 모던락, 국악 퓨전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빈백 위에 누워서 즐길 수 있다. 특히 9.22(토)와 9.28(금)에 열리는 국악 퓨전 장르 ‘나봄’ 과 ‘넋넋’의 가야금과 해금 선율은 가을 밤 낭만을 더한다.

□ 특히 9월 한 달간은 ‘눕콘’에 이어 <서울드라마어워즈 2018>의 부대행사인 ‘한강 TV영화제’가 진행된다. 2018년 출품작들 중 온가족이 감상할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의 단편 드라마들로 구성했으며 총 9편이 상영된다. 평소 접하기 힘든 국내외 웰메이드 드라마를 감상해 볼 수 있는 기회다.

□ 그 외에도 9.21(금) 18시부터는 코미디 장르 공연인 ‘스탠드업 코미디 스페셜’이 열린다. 공연자인 코미디언 한 명이 마이크 하나로 무대를 장악하여 관객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최근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장르이다.

□ 물빛무대는 한강 내 유일한 수상무대로 관객석은 무대 맞은편의 둔치와 돌계단이다. 비치된 빈백을 이용하거나 돗자리를 준비해 와서 간단한 다과를 곁들이는 것도 공연을 즐기는 묘미이다.

○ 자세한 문의는 물빛무대 홈페이지와 한강사업본부 문화홍보과로 하면 된다.

○ 여의도 물빛무대는 5호선 여의나루역 2번 출구로 나와서 마포대교 방면으로 걸어오거나 자가용 이용시에는 여의도 순목음교회 맞은편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광진교 8번가> 작아서 더 오붓하게 즐기는 문화예술공간

□ 광진교 8번가는 한강을 발 아래로 두고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공간이다. 동시 수용인원이 75명으로 한정되는, 작아서 더 특별한 이 공간에서는 한강의 멋진 노을도 감상할 수 있다.

□ 9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에는 ‘음악콘서트’가 열려 포크, 팝, 뮤지컬, 팝페라 등의 다양한 장르 공연을 선사한다. 특히 가을에 어울리는 포크 장르 공연인 9. 1(토)의 ‘섬과도시’, 9.14(금)의 ‘톰소여프로젝트’와 9.29(토) ‘앤틱문’의 재즈 공연을 추천한다.

□ 또한 ‘음악콘서트’ 후에는 영화상영이 진행된다. 상영작과 관련된 전문가를 초청하여 영화에 얽힌 이야기를 나눠 보는 특별한 시간도 준비되어 있으니 가족·연인·친구들과 함께 영화 데이트를 계획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 9. 1(토)에는 ‘아메리칸셰프’ 상영 후 요리연구가 김인숙 님을 만나보고, 9.15.(일)에는 ‘광해, 왕이 된 남자’와 역사강사 최지빈 님을, 9.22(토)에는 ‘위플래쉬’와 재즈가수 나나, 마지막으로 9.29(토)에는 구상범 ‘단편선’을 상영하고 감독과의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 한편 한강의 가장 낭만적인 공간인 광진교 8번가에서는 ‘프러포즈 이벤트’ 진행이 가능하다.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무료로 대관이 가능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하면 된다.
○ 광진교 8번가를 찾아오는 길은 5호선 광나루역 2번 출구 앞 횡단보도를 건너 좌회전 후 약 300미터 직진하여 광진 청소년수련관 사거리에서 우회전 후 약 600미터 직진하면 된다.


<뚝섬 자벌레> 주말 어린이 대상 다양한 체험이 모두 무료!

□ 뚝섬 자벌레는 뚝섬한강공원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이다. 전시와 작은도서관 ‘책읽는벌레’는 상설로 이용 가능하며 특히 주말에는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인 ‘꿈틀’이 진행된다. △ 꿈틀체험관, △ 창의가꿈틀, △ 미래가꿈틀의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 ‘꿈틀체험관’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14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며 현장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추억의 액자 만들기, 보드게임, 천연입욕제 만들기, 퍼즐놀이, 미니드론 체험 등 아이들은 물론 성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일정별 자세한 프로그램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창의가꿈틀’은 놀이와 게임을 활용한 창작예술체험으로 매주 토요일 14시부터 90분간 진행된다. 코딩게임으로 코딩하기, 보드게임으로 세계여행 등 어린이의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놀이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 마지막으로 매주 일요일 14시부터 90분간 운영되는 ‘미래가꿈틀’은 꿈 도전프로그램,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 행복의 나라로 여행하기 등 어린이들의 정서와 감정, 관계성을 살피는 진로교육이 마련되어 있다.

□ ‘창의가꿈틀’과 ‘미래가꿈틀’의 참여는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yeyak.seoul.go.kr)’을 통해 사전예약을 하면 되고 회당 24명까지 선착순으로 참가할 수 있다.
○ 사전접수가 미달될 경우 현장참여도 가능하며, 당일 13시50분까지 자벌레 2층 도서관 안내데스크로 방문해 문의하면 된다.
 
□ 또한 자벌레 1층에서는 아마추어 사진작가들의 전시가 진행된다. 9. 1(토)부터 9.10(월)까지는 서울의 공원, 하늘, 한강의 일상모습을 담은 ‘서울, 오늘을 지나가다’ 전시가, 9.11(화)부터 9.30(일)까지는 물과 바람의 풍경을 주제로 한 상상포토클럽의 ‘창립32주년 기념회원전’이 열린다.

□ 자세한 문의는 뚝섬 자벌레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 자벌레 찾아오는 길은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 3번 출구로 나와 바로 연결된 통로로 걸어오면 된다.

□ 박기용 서울시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선선한 가을을 맞아 한강공원의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세가지 문화공간에서 가족·연인·친구들과 함께 문화나들이를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7258 서울 서울시, “한강에 얽힌 설화 속으로 시간 여행 떠나볼까?” 2018/09/04
서울시, “한강에 얽힌 설화 속으로 시간 여행 떠나볼까?”
 - 서울시, 9. 1(토)~10.16(화) 강서한강공원에서 <한강! 이야기 속으로> 운영
 - 한강 배경 ‘투금탄 설화’ 소재로 한 어린이 놀이교육 및 성인 대상 문화공연 구성
  → 8~13세 대상, ‘투금탄 설화’ 속 주인공의 우애를 배워보는 ‘한강! 어린이 보물 수색대’
  → 청량한 가을 선조들의 풍류를 21세기 도심에서 즐겨보는 ‘음악이 있는 아침 산책’ 
 - 시, 한강 옛 이야기들을 통해 현세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 지속 발굴


□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9. 1(토)부터 10.16(화)까지 강서한강공원에서 한강에 얽힌 옛 이야기를 소재로 한 야외체험학습 프로그램인 <한강! 이야기 속으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한강! 이야기 속으로>는 ‘투금탄 설화’를 주제로 한 어린이 대상의 ▲ 한강! 어린이 보물 수색대와 한강 천혜의 생태자원을 품고 있는 강서습지생태공원을 배경으로 옛 선조들의 풍류를 즐겨보는 성인 대상의 ▲ 음악이 있는 아침산책으로 진행된다. 
□ 첫 번째, ‘투금탄 설화’를 주제로 한 어린이 대상 놀이교육 프로그램 ‘한강! 어린이 보물 수색대’는 9. 1(토)부터 10.16(화)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개별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09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는 학교단체별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특히, 강서한강공원은 이 설화의 배경이 되는 곳이며 공원 내 조성된 ‘투금탄 설화’ 이야기 공간에서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한다.  ‘투금탄 설화’는 길을 가던 형제가 우연히 얻게 된 황금 두 덩이를 강물에 던지며 포기하고 형제간의 우애를 선택한다는 내용의 한강 옛 이야기다. 
  
□ 이번 프로그램은 ‘미션으로 이해하는 투금탄 이야기’, ‘우애 UP 프로젝트’ 등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설화의 주인공처럼 형제, 자매 또는 친구가 함께 협력하여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모든 미션을 완수하고 황금보다 우애를 선택한 최고의 팀을 선발하여 상장을 수여한다.
  
□ ‘한강! 어린이 보물 수색대’는 8세~13세 초등학생이 대상이며 형제,자매, 친구와 함께 참가할 수 있도록 최대 4명까지 동반 신청이 가능하다.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을 통해 1회당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 학교단체별 신청은 인솔자를 동반한 학생 참가자 최소 20명에서 최대 30명까지가 정원이며 이메일을 통한 사전접수를 받는다.
  
□ 두 번째, 예로부터 한강은 선조들이 노동의 시름을 잊는 휴식의 공간이자 뱃놀이를 즐기며 시조를 읊는 풍류의 공간이었다. ‘음악이 있는 아침산책’은 이를 재현해보는 성인 대상의 공연 프로그램으로 9. 1(토)~10.14(일) 기간 중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10시20분부터 11시30분까지 강서습지생태공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 이번 프로그램은 생태자원이 풍부한 강서습지생태공원을 배경으로 진행되며 특히 가을에는 바랭이, 물억새, 갈대, 가을 강아지풀, 개여뀌 등이 이루는 아름다운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다. 

□ 세부 프로그램은 ‘음악 해설 투어’, ‘가야금 연주’, ‘차와 함께하는 숲 속 쉼터’, ‘마티네 콘서트’로 구성된다. 만18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회당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 <한강! 이야기 속으로>의 참가비는 모두 무료이며 8. 29(수)부터 온라인 사전접수를 통해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개인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학교단체는 이메일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 학교단체 접수 등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문의는 운영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 박기용 서울시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한강에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를 소재로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강! 이야기 속으로>를 준비했다.”며 “갈대와 물억새가 아름다운 가을 풍광을 이루는 강서한강공원에서 아이들, 친구, 연인과 함께 뜻깊은 경험과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7259 서울 강북구 강북구, 다음달 15일 역사 체험 이벤트, 산악문화제 동시 개최 2018/09/04
강북구, 다음달 15일 역사 체험 이벤트, 산악문화제 동시 개최 
- 강북구, 다음달 15일(토) 오후 2시부터 우이동 일대서 역사 체험 프로그램과 산악문화제 동시 개최
- 박겸수 강북구청장, “체험 프로그램,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 생생하게 전달 될 수 있을 것”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다음달 15일(토) 오후 2시부터 우이동 일대에서 역사 체험 프로그램 ‘너랑나랑우리랑 역사야 놀자’와 ‘제2회 산악문화제’를 동시 개최한다.
 
‘너랑나랑우리랑 역사야 놀자’는 한국광복군 창설일인 9월 17일을 맞아 이를 기념하자는 뜻에 기획됐다. 구는 산악문화제와 동시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가 시민 화합의 장으로서 북한산에 있는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알리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역사 체험 프로그램은 근현대사기념관에서, 산악문화제는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서 오후 2시부터 각각 시작된다.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 프로그램은 오후 1시 30분부터 기념관에서 현장 신청하면 된다.
 
역사야 놀자는 ‘너랑나랑우리랑’ 산책로 공간의 역사 자원을 활용한 롤플레잉 게임이다. 독립자금 전달이 참가자 일명 ‘랑랑랑 탐험대’에게 주어지는 주된 미션이다. 근현대사기념관, 4·19전망대, 솔밭근린공원,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 이르는 총 6개 거점별 관문을 통과하고 만남의 광장에 있는 독립운동 본부에 자금을 전달하면 미션이 완료된다.
 
거점별로 마련된 관문은 게임을 설명하는 ‘독립자금을 운반하라!’ 올바른 태극기를 골라내면 독립자금을 부여하는 ‘독립군임을 증명하라!’ 시 낭독 듣고 빈칸을 채우면 태극기 스티커를 배부하는 ‘압록강을 건너라!’ 정해진 시간에 팔찌를 만들어 독립자금을 추가 확보하는 ‘독립자금을 모아라!’ 가위바위보 게임으로 진행되는 ‘일본군을 물리쳐라!’ 독립운동 본부에 자금 전달을 인증하는 ‘사진으로 기억되라!’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들 중 3가지 이상을 통과한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인 보조배터리가 주어진다.
 
‘역사야 놀자’가 진행되는 동안 만남의 광장에서는 산악문화제가 펼쳐진다. 이곳에선 가상현실을 이용한 산악등반 체험, 사진 전시회, 체험 부스 등이 운영되며 오후 5시 30분부터 행사의 절정인 음악축제가 열린다.
 
개그맨 최병서씨의 사회로 진행될 음악축제에는 뿔소리(알프스호른), 한국 어린이합창단(요들송), 실크로드(퓨전국악) 등의 퍼포먼스를 비롯해 인기가수 홍진영씨의 음악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역사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 광복을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이 생생하게 전달될 수 있을 것”이라며 “산악문화제와 어우러진 행사는 문화 향유의 즐거움과 함께 대한민국 격동기 역사를 되돌아보는 자리인 만큼 많은 시민들께서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7260 경기 화성시 달콤한 포도향기 가득, “2018 화성송산포도축제로 놀러오세요!” 2018/09/04
달콤한 포도향기 가득, “2018 화성송산포도축제로 놀러오세요!”
 - 내달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궁평항에서 개최
- 포도가요제, 포도밟기·따기·낚시 등 다양한 체험과 갯벌페스티벌


가족과 나들이하기 좋은 가을, 다양한 어촌체험과 맛 좋은 포도도 맛볼 수 있는 ‘2018 화성송산포도축제’로 떠나보자!
 
오는 9월 1일부터 2일까지 서신면 궁평항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포도야 어느별에서 왔니?’라는 주제로 포도따기와 밟기, 낚시, 빙수만들기, 도예, 탈만들기, 와인족욕 등 어른 아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1일 오후 6시에 열리는 개막식에는 태진아, 한혜진, 우연이, 페이버릿 등 유명 연예인들이 출연하는 특별공연이 함께 열려 축제의 흥을 돋워줄 전망이다.
 
포도농가가 직접 담근 하우스와인을 오크통에서 바로 따라 맛볼 수 있는 와인과 바비큐 체험도 준비돼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직접 5kg 분량의 포도를 수확해볼 수 있는 포도따기 체험은 하루 2회 진행되며, 사전 예약(유료)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축제가 펼쳐지는 궁평항 어촌계에서 준비한 체험도 눈여겨볼 만하다.
 
궁평리 연안에 마련된 갯벌 페스티벌 체험장에서는 갯벌바지락캐기, 맨손물고기잡기, 패들보트, 워터슬라이드 등이 마련돼 초가을 늦더위를 식혀줄 예정이다.
 
지역 농특산물 특설매장과 함께 40여동의 포도판매장에서는 우수 농산물을 직접 맛보고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인근 수산물 직판장 역시 제철을 맞은 꽃게와 새우, 전어 등 싱싱한 해산물을 평상시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또한 행사 마지막 날인 2일까지 자신의 홈페이지나 블로그 등에 축제를 알리는 글을 올려준 시민 100명을 뽑아 포도 1박스(2kg)를 증정하는 홍보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화성송산포도축제 추진위원회는 쾌적한 관람을 위해 종합안내소, 휴식공간, 자원봉사센터, 의료지원센터와 차량 6천대가 동시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 그늘막 등을 운영한다.
 
한상원 농정과장은 “낙조가 아름다운 궁평항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먹거리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화성송산포도를 맛보고 경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7261 경기 수원시 '생태교통 수원 2013' 되새기는 축제 열린다 2018/09/04
'생태교통 수원 2013' 되새기는 축제 열린다
- 수원시, 개최 5주년 기념 '생태교통 2013 리마인드 축제' 개최 개최
- 9월 7~9일 행궁동 일원에서 '생태교통 2013 리마인드 축제'
- 행사 기간 신풍·장안동 일원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차없는 거리' 운영
- 지속 가능한 생태교통마을 포럼, 생태교통 시민퍼레이드 등 열려


세계 최초 생태교통축제였던 ‘생태교통 수원 2013’의 감동을 다시 한번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수원시가 생태교통 수원 2013 개최 5주년을 기념해 9월 7~9일 행궁동 일원에서 ‘생태교통 2013 리마인드(Remind) 축제’를 연다.
 
축제 기간 신풍동·장안동 일원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차 없는 거리에서는 이색자전거 체험, 기후변화 체험 등 다양한 생태교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8 수원한국지역도서전’과 연계한 ‘북북시장 시민마켓’도 열린다.
 
7일 저녁 7시에는 수원제일감리교회 비전센터 야외주차장에서 ‘마을 내 차량 줄이기 방안’을 모색하는 지속 가능한 생태교통마을 포럼이 열린다.
 
행궁동 일원은 국내외에서 벤치마킹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생태교통 마을의 본보기로 자리매김했지만, 마을을 통과하는 차량은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수원시정연구원 김숙희 박사가 ‘생태교통마을의 변천과 현재’를 주제로 발제하고, 콘라드 오토 짐머만(Konrad Otto-Zimmermann) 전 이클레이 세계본부 전 사무총장은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보봉(Vauban) 마을 사례를 소개하며 행궁동에 적용할 방안을 모색한다.
 
주민이 주도해 만든 친환경 생태 마을인 보봉 마을은 태양광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고, 사용한다. 자동차 운행은 최소화하고, 주민들은 대부분 자전거를 이용해 이동한다.
 
8일 오전 10시 30분에는 ‘함께해요, 생태교통’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시민 퍼레이드가 열린다. 염태영 수원시장, 행궁동 주민, 시민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여하는 퍼레이드는 장안문에서 시작돼 장안사거리,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화령전을 거쳐 생태교통커뮤니티센터 앞 차 없는 거리에서 마무리된다.
 
시민들은 걷거나 외발자전거·공유자전거(모바이크) 등을 타고 퍼레이드에 참여한다. 대취타대, ‘닐리리댄스팀’도 퍼레이드에 동참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닐리리댄스팀은 생태교통 수원 2013 당시 ‘생태교통 주민추진단’에서 활동했던 중년 여성으로 이뤄진 댄스팀이다.
 
8일 오전 11시에는 생태교통마을 커뮤니티센터 앞마당 특설무대에서 5주년 기념식이 열린다. 생태교통 수원 2013을 되새기는 기념식은 염태영 수원시장의 기념사,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수원시는 낙후되고 침체했던 행궁동 일원을 정비해 2013년 9월 세계 최초로 ‘생태교통 수원 2013’ 축제를 열었다. 축제가 열리는 한달 동안 행궁동에는 자동차가 사라졌다. 모든 주민·참가자는 자전거와 같은 비동력 이동수단과 대중교통만 이용하며 생활했다.
 
생태교통 수원 2013 축제는 지구 온난화·화석연료 고갈에 대비한 생태교통의 필요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했다. 축제 기간 행궁동을 찾은 국내외 관람객은 100만 명에 달했다.
 
성공적으로 치러진 생태교통 축제는 해외로 전파돼 이제는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2015년 10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제2회 생태교통세계축제가, 2017년 10월에는 대만 가오슝에서 세 번째 생태교통세계축제가 열렸다. 요하네스버그시·가오슝시 관계자들은 축제 개최 전 수원시를 찾아 행궁동을 견학하고, 생태교통축제 노하우를 배우기도 했다.
 
수원시는 생태교통 수원 2013 이후 ‘지속 가능한 사람 중심 생태교통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생태교통정책을 펼쳤다. 2014년 1주년을 맞이해 생태교통마을 커뮤니티센터를, 2017년에는 생태교통마을 골목박물관을 개관해 국내외 방문객에게 생태교통을 알렸다.
 
또 2014년 4개 지역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11개 지역에서 166회에 걸쳐 ‘자동차 없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 참가 연인원은 21만 명에 이른다. 올해는 13개 지역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귀만 수원시 생태교통과장은 “생태교통수원 2013 5주년을 맞아 ‘생태교통 도시 수원’을 다시 한번 널리 알리고자 리마인드 축제를 기획했다”면서 “생태교통 문화를 확산하고, 사람 중심 생태교통도시를 완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7262 경기 평택시 2018 제13회 무형문화재 축제 2018/09/04
2018 제13회 무형문화재 축제
“세계의 멋, 한국의 흥”


“제13회 무형문화재 축제”가 9월 8일(토), 9일(일) 평택 시청광장에서 개최된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농악보존회가 주관하는 “무형문화재 축제”는 평택농악을 비롯해 다양한 전통예술공연을 경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평택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동시에 무형문화유산 도시로서의 평택의 위상을 정립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축제의 첫 째 날인 9월 8일 토요일에는 world heritage, heritage & future, local heritage, fun-fun heritage를 주제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평택농악을 포함한 전국 6개 농악공연, 지역문화재 초청 공연·전시, 지역예술단체 공연, 시민 대동길놀이 등 각 주제에 맞는 다양한 공연 및 전시가 펼쳐진다.
 
9월 9일 일요일은 제18회 전국 웃다리 농악 경연대회가 개최된다. 경연대회는 초등부, 중고등부, 동호인부, 전문인부 나뉘어 치러지며 전체 대상팀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의 영광과 함께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평택농악체험, 전통체험, 다양한 만들기체험,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되어있어, 그야말로 “세계의 멋, 한국의 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축제가 될 예정이다.

 
7263 서울 마포구 홍대 앞 ‘K팝 댄스’ ‘인디페스티벌’ ‘클럽투어’ 축제 2018/09/04
홍대 앞 ‘K팝 댄스’ ‘인디페스티벌’ ‘클럽투어’ 축제 
8월 31일 전야제 시작으로 9월 2일까지 마포구 잔다리마을 문화 축제 개최
K팝 댄스경연, 도서바자회, 인디 페스티벌, 클럽 투어, 잔다리 갓 탤런트
잔다리마을 패션쇼, 7080 음악회, 홍대 골목 투어 등 주민 주도 축제


홍대 인근의 마을축제인 잔다리마을 문화 축제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3일간 홍대 걷고싶은거리 일대에서 개최된다.
 
지난 2015년 시작되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잔다리마을 문화 축제는 마포구 서교동 지역의 주민과 상인, 문화예술인들이 모여 펼치는 이 지역 대표 마을축제 중 하나다.
 
올해는 8월 31일 전야제 행사를 시작으로 9월 2일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들고 찾아온다. 우선, 오는 31일 전야제 행사로 K팝 댄스경연 대회와 초청가수 공연 등으로 축제 분위기를 달군다.
 
9월 1일에는 축제 개막에 앞서 「알뜰 도서바자회」가 개최된다. 마포구 16개 동의 새마을동문고 활성화를 위한 행사로 새 책과 헌 책 등을 구매, 교환하거나 무료 배부한다.
 
이어 홍대 인근에서 활동하는 인디 가수들의 축제인 「인디 페스티벌」이 총 2부에 걸쳐 열린다. 막바지에 접어든 한여름 밤 홍대 인근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9월 2일에는 「2018 우리동네 나이 없는 날」이라는 주제로 마을 주민들이 길거리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나이로 인한 편견과 차별을 반대하고 세대 간의 화합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다양한 복장으로 퍼레이드를 펼치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그 밖에, 홍대 앞 클럽을 직접 방문하여 즐기는 「클럽 투어」, 끼 있는 지역주민들이 공연을 펼치는 「잔다리 갓 탤런트」, 코스프레‧복고풍 의상과 교복 등을 입고 주민들이 직접 런웨이를 장식하는 「잔다리마을 패션쇼」,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실용음악학과 밴드 공연팀이 선보이는 「7080밴드 음악회」도 펼쳐진다.
 
부대행사로는 문화체험 마당에서 스티커와 타투, 캘리그라피, 다도 체험, 떡매치기 이벤트 등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마포구의 옛 사진을 전시하는 「기억, 홍대 앞 이미지 新 대동여지도」, 내·외국인이 함께 잔다리마을 골목여행 지도를 활용해 홍대 인근 숨어있는 장소를 찾아 투어하는 「다 같이 돌자~ 홍대 골목길」도 진행한다.
 
이번 잔다리마을 문화 축제는 서교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걷고싶은거리 상인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잔다리문화예술마을기획단이 주관하며 서울시와 마포구, ㈜마포애경타운 등이 후원한다.
 
행사를 주관하는 잔다리문화예술마을기획단은 홍대 앞 문화와 상가의 활력을 되살리고 젠트리피케이션(임대료 상승에 따라 원주민이 바깥으로 내몰리는 현상)을 극복하려는 취지에서 2015년 5월 홍대 앞 문화예술인과 상인, 서교동 주민 등이 모여 결성한 상설단체다. 기획단은 2015년 ‘홍대 앞 젠트리피케이션 해법 찾기’라는 주제로 포럼을 가진 바 있고 매달 정례회의를 통해 홍대 앞 현안을 민간차원에서 논의해 오고 있다.
 
한편, 잔다리(細橋)는 서교동의 옛 이름으로서, 홍대 앞의 역사성을 상징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잔다리마을 문화 축제는 주민들 스스로 기획하고 모여서 만들어내는 의미 있는 축제”라며, “마포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모여드는 홍대 인근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신명나는 축제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7264 울산 동구 2018 울산봉수문화축제 오는 9월7일 개막 2018/09/04
2018 울산봉수문화축제 오는 9월7일 개막

 
울산동구문화원이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 동구가 후원하는 2018울산봉수문화 축제가 오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대왕암공원을 주 행사장으로 봉수유적 및 일산해수욕장 일원에서 진행될 2018울산봉수문화축제는 울산 동구가 간직한 독특한 봉수 문화에 대한 역사적 복원, 보전, 계승 및 가치의 재발견을 통해 울산 동구의 대표적 민속문화인 봉수대와 관련한 다양한 공연 및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행사 첫날인 7일 오후 7시 ‘동구의 불씨여 깨어나라!’를 주제로 한 개막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봉수대 거화 재현 행사 등 개막행사가 진행되며, 신유, 금잔디, 수근, 이소량 등 인기가수들의 개막축하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2018울산봉수문화축제는 옛 봉수군들의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봉수문화마을, 문화해설사와 함께 직접 봉수 유적지를 찾아가는 ‘봉수대를 가다’, 직접 말을 타보는 말타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과 동구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봉수대를 만드는 ‘봉홧불을 올려라’, 직접 만든 봉수대를 지고 진행하는 봉수퍼레이드 등 봉수에 관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한편, 2018울산봉수문화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동구문화원 관계자는 “봉수문화가 가진 의미를 재해석 하여 지역민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전국적인 축제로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7265 강원 정선군 정선군 (구)남평출장소,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2018/09/04
 
정선군 (구)남평출장소,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정선 북평면 남평리에 있는 (구)남평출장소가 향토문화유산 탐방 및 지역주민을 위한 복합문화 공간으로 변신한다.
 
정선군 북평면 남평리 382-6번지에 위치한 (구)남평출장소 건물은 북면 남평리 6개리 행정업무를 관장하기 위해 1959년 6월 13일 지상 1층 연면적 144.72㎡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북평리로 위치를 변경한 1984년까지 행정업무를 수행하였다.
 
(구)남평출장소는 관내에 유일하게 남아 있는 1960년대 이전 공공건물로 옛 모습을 원형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광복이후 관공서 건축양식의 특징과 변천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문화재적 자료로 보존가치가 매우 큰 건물로 군은 문화·교육적 자료로 보존·활용하는 것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복합문화 공간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군에서는 건물 외관을 건립 당시의 모습 원형 그대로 살려 향토문화유산으로 보존·활용하게 된다.
 
또한 내부는 리모델링을 통해 북평지역의 생활·문화·유물 등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역사전시관을 비롯한 작은 도서관, 휴게공간 등 복합문화 공간과 함께 “우리 마실 사람들 이야기”운영 공간을 마련해 마을발전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은 역사적·문화적 가치 그리고 지역 주민들의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구)남평출장소의 원형 복원 및 리모델링을 통해 청소년 및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50년대 관공서 건축양식과 지역의 문화역사를 한눈에 관람할 수 있는 향토문화유산 공간마련으로 (구)남평출장소와 지역의 역사를 함께 보고 느낄 수 있는 향토문화유산 탐방 및 지역 주민들의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건희 문화관광과장은 “급속하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에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근대건축물에 대하여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지역의 소중한 향토문화유산으로 보존하고 이를 활용하여 문화관광시설 및 주민복지시설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7266 강원 강릉시 강릉시,강릉여행 ‘모바일 스탬프투어’ 출시기념 이벤트 2018/09/04
 
강릉시,강릉여행 ‘모바일 스탬프투어’ 출시기념 이벤트
- 숨겨진 명소 40개 관광자원과 강릉바우길 17개구간 대상 -

 
강릉시는 관광객들의 여행 편의 및 재미를 위해 모바일 앱을 활용한 강릉여행 스탬프 투어를 오는 9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자형식의 지도에 도장을 받던 예전의 종이 스탬프 투어에서 벗어나 강릉의 주요 관광지 방문 시 스마트폰을 활용해 사용자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스탬프 획득이 이루어지며, 관광객들이 지나치기 쉬운 관내의 숨겨진 여러 명소를 포함한 40개 관광자원과 강릉바우길 17구간 대상으로 스탬프존이 운영된다.
 
강릉여행 모바일 스탬프투어 출시기념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스탬프를 획득한 관광객 대상으로 매월 40명을 추첨해 경품이벤트를 진행하며, 이벤트 종료 후 여행후기 중‘좋아요’를 합산하여 최고 득점자에게도 선물을 증정한다.
 
강릉여행 모바일 스탬프 투어 서비스를 통해 강릉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와 더불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업체에서는 자신의 가게를 소개하는 페이지를 만들어 가게 인근에서 스탬프 투어를 이용 중인 관광객들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각종 이벤트 정보를 전송할 수 있다.
 
강석호 관광진흥과장은 “강릉여행 모바일 스탬프 투어로 여행의 재미가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모바일 스탬프 투어로 인해 관광객이 조금이라도 더 오래 머무를 수 있는 체류형 관광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7267 충남 금산군 글로벌 건강파트너, 금산인삼축제 D-day 30 2018/09/04
글로벌 건강파트너, 금산인삼축제 D-day 30
- 10월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
- 인삼아트거리’, ‘금산셀프스튜디오’ 등 체험이벤트 강화  -
- 조형물과 경관조명 등 야경 볼거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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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하고 있는 금산인삼축제가 3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로 37회째 금산인삼축제는 10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금산인삼관 광장 및 인삼약초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추석연휴가 끝나는 10월 초에 축제가 열려 그 어느 해보다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개막식은 5일 저녁 7시 주무대에서 열린다. 

인삼축제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프로그램은 바로 인삼캐기체험. 인삼밭에 직접 들어가 가족이 함께 인삼을 캐보는 재미와 함께 현지에서 싱싱한 금산 인삼을 저렴하게 바로 구입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해마다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는 건강체험관에서는 인도, 몽골, 일본 등이 참가하는 세계전통치유요법과 홍삼족욕, 홍삼팩 마사지, 맞춤보약만들기 등의 인삼약초체험, 자신의 건강을 체크해 보는 생활건강체험 등이 마련돼 만족도를 높이게 된다.

올해는 인삼과 건강 테마에 ‘아트(Art)’ 콘텐츠를 가미한 인삼아트거리를 새롭게 선보인다. 인삼을 얇게 썰어 꽃모양을 만들고, 인삼주를 담아보는 인삼아트체험과 인삼문양을 접목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공예품을 제작해보는 생활아트체험, 여성들을 위한 네일아트, 컬러아트 등 즐거움이 색다르다. 최근 ‘셀카’ 문화 트렌드에 발맞춰 문을 여는 금산 셀프 스튜디오도 눈여겨 볼만하다. 

인삼밭 프로포즈, 금산의 사계절, 복고풍 거리 등 금산과 인삼을 주제로 한 포토공간에서 가족‧친구‧연인과의 추억을 카메라에 남겨볼 수 있다. 여기에 페이스페인팅과 파우더룸, 조명, 반사경 등이 설치돼 사진촬영에 잔재미를 더한다. 어린이를 위한 놀이공간도 조성된다. 편백나무큐브, 볼풀장이 있는 자연모험놀이터, 인삼컬링, 미니 골프를 즐기는 스포츠놀이터와 드론체험 등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뛰어놀 수 있는 힐링놀이터가 만들어 진다.
 
인삼 먹거리와 음악으로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는 힐링충전휴게소도 흥미롭다. 인삼튀김, 인삼초코퐁듀, 인삼김치전 등의 건강음식과 함께 매일 신나는 공연이 어우러져 편안한 휴식 속에 인삼의 풍미를 담을 수 있다. 제20회를 맞이하는 국제인삼교역전에서는 홍삼농축액, 엑기스, 절편, 홍삼주 등 금산지역에서 생산된 인삼 가공품이 전시 판매된다. 금산인삼약초전문시장과 더불어 알뜰쇼핑이 가능한 곳이다.

지난해 새롭게 단장한 금산인삼관은 금산인삼의 역사와 재배과정, 특이인삼, 인삼요리별 효능 및 특징은 물론 영상체험관을 통해 금산과 인삼에 대한 재미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영상관에서 첫 선을 보이는 인삼드라마 ‘사랑도 인삼도 경쟁력’은 어린이와 가족을 타깃으로 제작됐다. 시사회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어 벌써부터 기대가 높다. 

넘치는 끼와 건강한 에너지가 넘쳐나는 주무대에서는 전국창작동요대회, 건강댄스경연대회,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 대학생트로트가요제, 주부가요제 등 전국형 경연과 금산인삼 힐링콘서트, 뮤지컬 갈라콘서트, 추억의 O.S.T 음악회 등 감동을 선사한다. 야간공연과 함께 행사장 곳곳에서는 빛 조형물과 경관조명이 형형색색 가을밤을 수놓는다. 시설물에 LED조명을 장식하고, 행사장 동선을 따라 다채로운 빛 조형물과 무드 등을 설치해 색다른 볼거리가 마련된다. 야간 플리마켓도 열린다. 198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금산인삼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전국 최우수축제 10회 선정의 화려한 경력과 2010년 세계축제협회의 축제도시 선정에 이어 피나클 어워드 8년 연속 수상 등 명실 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산업형 축제로서 명성을 쌓아오고 있다.  
7268 충북 증평군 증평민속체험박물관, 선선한 가을 바람에 단체 손님‘북적’ 2018/09/04
증평민속체험박물관, 선선한 가을 바람에 단체 손님‘북적’
 
증평군에 따르면, 올 한 해 박물관을 찾은 관광객은 지난 2일 기준 총 3만2762명이다. 군은 올 3월부터 사적 527호인 증평 추성산성과 관련된 백제 시기 와당을 비롯해 여러 형태의 도자기를 직접 만들어보는 도자기 만들기 프로그램과, 한복투어, 전통문양 파우치 꾸미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증평에서 최초로 충북도 무형문화재 필장(제 29호)로 지정된 유필무씨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관광객을 모으는데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

지난 5월부터는‘혼을 담은 붓’이라는 주제로 기획전시회를 개최했고, 또 8월부터는 유필무씨와 함께 붓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군은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를‘박물관 가을 소풍 주간’으로 정하고 고구마 캐기와 벼 베기 등의 농경 프로그램을 비롯해 장뜰두레농요보존회의 두레공연, 도자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중 프로그램에는 청주 원봉초등학교 등 24개 단체 및 기관 1608명이 사전 예약해‘가을 소풍 주간’시작 전에 예약이 조기에 마감되는 등 큰 인기를 실감했다. 현재는 매주 토요일마다 선착순 10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고구마 캐기와 벼 베기 등 가을 농경체험 프로그램만 신청가능하다.

체험비는 1만원으로, 체험을 통해 수확한 고구마(1kg)과 햅쌀(800g)은 각 가정으로 들고 갈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박물관 홈페이지(www.jp.go.kr/museum.do)를 통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민속체험박물관(☏835-4161)로 연락하면 된다.
7269 강원 춘천시 시민 주도형 문화축제, '애막골 문화의 거리 축제 ' 2018/09/04
 
석사동 애막골길 차도위에서 시민주도형 문화축제 열린다.
 2018 애막골 문화의 거리 축제, 9월 1일부터 매주토요일 5회
 


석사동 애막골길 도로에서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거리 축제가 열린다.

춘천시정부는 주로 출퇴근길로 이용되는 애막골길을 문화가 살아 숨 쉬는 특색 있는 거리로 활용해 다양한 문화공연과 놀이, 야외영화를 즐길 수 있는 시민이 주도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고 밝혔다.
 
도로위 한복판에 펼쳐지는 이국적인 문화거리’라는 컨셉으로 9월과 10월 토요일 밤 모두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축제는 9월 1, 8, 15일과 10월 6, 13일 토요일 오후6시~ 10시까지 열린다.
 
장소는 강원대학교 동문~ 국립춘천박물관 삼거리까지 200m 구간 4차선 도로 위다.
 
축제가 진행되는 동안 오후 4시부터 차량이 통제된다.
 
먼저, 애막골 문화의 거리 랜드마크가 될 문화의 거리 게이트를 설치한다.
 
설치미술 보테니컬 아트(식물세밀화)와 네온이 합쳐진 축제장 대표 조형물이다.

이 게이트를 지나면서 시민들이 직접 준비한 팜팜페인팅을 체험하고 지역 주민들이 직접 나와 판매하는 벼룩시장, 야시장을 마련해 도로위에서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시민들이 직접 만들고 꾸미는 팜팜아트, 돗자리를 가져와 바닥에 편히 앉아 즐기는 팜팜 야외영화관, 시민과 관객에게 행복과 웃음을 주는 마임 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한, 우석초등학교 담장에 현수막과 조명을 활용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포토존을 설치한다.
 
행사기간 중 벼룩시장과 야시장은 상설 운영되며, 매번 색다른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춘천시정부는 시원한 가을바람을 맞으면서 야외에서 즐기는 영화와 음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시민이 직접 준비하고 참여하는 문화의 거리 축제로 마련했다며, 애막골과 애막골 상권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7270 강원 영월군 영월군, “영월부관아, 사색(思索)에 잠기다!” 개최 2018/09/04

영월군, 단종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영월부관아, 사색(思索)에 잠기다!” 개최

강원도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2018년 9월 5일(수) 19시부터 사적 제534호 “영월부 관아”에서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18년 생생문화재 사업의 일환으로 “영월부 관아, 사색에 잠기다!”라는 주제로 문화예술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며, 문화재의 딱딱한 이미지와 폐쇄된 공간이라는 기존 인식에서 벗어나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문화재를 보다 쉽게 다가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본 프로그램은 음악과 샌드아트 공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프닝 무대로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이탈리아 베르디 국제콩쿨 입상 및 테너 특별상을 수상한‘강창련’의 팝페라를 시작으로, 단종의 탄생, 성장, 사랑을 다룬 ‘이지은’ 작가의 샌드아트와 최근 단종의 자규새를 재해석한 앨범으로 국내외적으로 인정받는 국악밴드‘앙상블 시나위’가 '단종을 노래하다!’라는 주제의 공연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삶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영화 ‘서편제’, ‘태백산맥’ 등에 출연한 영화배우이자 국악인인 ‘오정해’의 공연으로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이재현 문화관광체육과장은 “영월군의 문화유산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한편, 국민 누구나 문화재를 직접 보고 느끼고 즐기는 동시에 함께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향후 문화관광자원으로 육성 발전시키는 동시에 지역주민의 참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년 영월군 문화재 활용사업에 대한 세부 프로그램, 일정, 참가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 문화관광체육과(문화재관리담당 ☏033-370-2140) 또는 주관단체인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홈페이지 또는 ☏02-2038-8938)로 문의하면 된다. 
 
7271 경북 경주시 푸른 소나무 아래 맥문동 보랏빛으로 물든 경주 황성공원 2018/09/04
푸른 소나무 아래 맥문동 보랏빛으로 물든 경주 황성공원
황성공원 경주시민운동장 뒤편 소나무 숲 산책로 일대 보랏빛 맥문동 만개 

경주 황성공원 시민운동장 뒷편 소나무 숲 산책로에 보랏빛 맥문동 꽃단지가 만개해 시민은 물론 멀리서 찾아오는 방문객과 전국 사진작가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올해 유례없는 폭염으로 지난해 비해 아쉬움은 있지만, 빽빽하게 늘어선 아름드리 소나무와 어우러진 맥문동이 보랏빛 융단을 깔아 놓은 듯 신비스럽게 만발해 있다.

산책하는 사람들도 푸른 소나무 아래 쉽게 볼 수 없는 보라색 풍경과 맥문동 꽃 향기에 취해 절로 발걸음을 멈추고, 시원스레 펼쳐진 꽃밭 속으로 들어가 인생사진 남기기에 분주한 모습이다. 

맥문동은 한약재로 쓰이는 여러해살이풀로 소나무 그늘에서도 잘 자라는 특성이 있고 주변에 잡초를 자라지 못하게 할 정도로 생장력이 강해 제초의 역할도 한다.

특히 맥문동(麥門冬)이라는 이름은 뿌리의 굵은 부분이 보리와 비슷해 맥문(麥門)이라 하고, 겨울을 이겨낸다 하여 동(冬)을 붙인 것이라고 한다.

한편 오랜 세월 시민의 휴식처이자 경주를 찾는 이들의 힐링 공간인 황성공원은 높이 8m에 이르는 아름드리 소나무 3천5백여 그루가 숲을 이뤄 일대 장관을 연출하고, 느티나무를 비롯한 59종 1만3천7백여그루의 수목이 89만㎡에 걸쳐 넓게 분포돼, 다람쥐와 청설모 등 많은 동식물이 자연스레 자생하고 있는 도심공원이다.
7272 경남 통영시 테마여행 10선 4권역(통영,부산,남해,거제) 광역시티투어 2018/09/04
테마여행 10선 4권역(통영,부산,남해,거제) 광역시티투어
진짜 통영의 남쪽빛 감성스토리를 찾아서.....

통영시(시장 강석주)가 통영시민에게 남쪽빛 감성 여행을 선사한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4권역(통영, 부산, 남해, 거제)󰡑사업의 일환으로 권역 연계 관광코스 개발 및 운영 시범사업을 통한 통영시 관광의 개선방향을 도출하고 지속가능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자 광역시티투어를 추진한다.

 이번 투어는 당일여행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4권역(남쪽빛 감성여행)의 대표 관광코스 및 보조코스를 접목시켜 1코스 통영↔거제(거제도포로수용소(계룡산전망대),매미성), 2코스 통영↔남해(독일마을(원예예술촌), 다랭이마을), 3코스 통영↔부산(가덕도 인공동굴, F1963)으로 진행된다.

 여행 코스에서는 이충무공의 숨결이 살아있는 삼도수군통제영, 한국 문학의 거장 흙과 생명의 작가 박경리 선생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는 박경리 기념관과 선생의 묘소 등을 둘러본다. 

 이번 투어는 1회 30명으로 9월부터 10월 중 총 10회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10,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통영시 홈페이지 및 읍면동주민센터, 관광마케팅과(☎055-650-0713)로 문의하면 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여행을 통해 통영의 역사, 문화, 관광자원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하고 권역 내 타시군의 관광지를 돌아보며 관광코스 및 스토리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통영시를 찾아오는 분들에게 진짜 통영의 감성을 전달하고 찾아오고 싶은 특색 있는 관광지 코스를 개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7273 충북 청주시 와당(瓦當), 동아시아의 멋을 담다 2018/09/04
와당(瓦當), 동아시아의 멋을 담다
- 충주박물관, 5일부터 와당 특별전 -

 
충주박물관이 5일부터 11월 11일까지 ‘와당(瓦當), 동아시아의 멋을 담다’를 주제로 와당 특별전을 개최한다. 와당은 점토를 일정한 형태로 틀에서 뜬 다음 구워서 지붕을 덮는 데 사용하는 건축자재로 중국 서주시대부터 사용됐다. 와당에는 문양이 들어가 있는데 이 문양은 시대에 따라 변화가 있어 미술사 연구의 대상이 된다.

이번 특별전에는 중원문화권을 비롯해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의 와당 250여 점이 전시된다. 1전시실에서는 ‘와당과 중원문화’를 주제로 와당을 출토지별로 전시하고  대규모 사찰유적과 중원문화를 특징지을 수 있는 와당을 소개한다. 2전시실에서는 우리나라의 시대별 와당이 전시돼 각 시대별 특징을 확인할 수 있으며, 중국과 일본의 와당도 전시돼 3국의 와당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특별전은 평소 만나기 힘든 수천 년 전 중국 춘추전국시대의 와당부터 웅건한 정신이 묻어나는 고구려 와당, 세련미의 절정인 백제 와당 등 시대를 아우르는 한중일 삼국의 와당과 함께 고려시대 대사찰을 이룬 충주 숭선사, 원주 법천사 등 중원문화권 지역의 예술적인 와당도 함께 만날 수 있다. 박물관은 특별전 기간 부대행사로 와당 만들기, 와당 그리기, 와당 탁본 등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유물 기증의 날도 운영해 각 가정에 있는 유물 기증도 받을 계획이다. 한편, 이번 특별전 개막식은 5일 오후 3시부터 충주박물관 정문에서 진행된다.
7274 충남 홍성군 먹거리부터 역사인물까지, 축제의 9월 준비하는 홍성군 ! 2018/09/04
먹거리부터 역사인물까지, 축제의 9월 준비하는 홍성군 !
- 홍성군 대표 축제들 일정 확정, 전국 관광객 유치에 총력 -

 
군은 지난 8월 31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제23회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를 시작으로 9월 13일 2018 홍주이름 사용 천 년을 기념하는 홍주천년 음악회,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이어지는 홍성군의 대표축제 홍성역사인물축제가 잇달아 개최되며 가을의 풍성함을 더할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올해 22회째를 맞는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가 8월 31일부터 9월 13일까지 서부면 남당항 일원에서 개최되며, 먹거리 축제 운영은 11월까지 지속된다.

9월에서 11월 사이에 잡히는 대하는 맛도 좋을 뿐만 아니라 단백질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전국 미식가들의 입맛을 유혹하고 있으며, 남당항에서 즐길 수 있는 고즈넉한 일몰은 미식가들에게 주어지는 또 하나의 선물이기도 하다.남당항의 대하를 즐긴 후에는 9월 13일 오후 6시 30분부터 홍주이름 사용 천 년을 기념하는 홍주천년 음악회에 가보자. ‘홍주 천년의 북소리, 새천년의 문을 열다!’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음악회는 난장예술단, 장사익, 러브홀릭 지선, 현숙, 온앤오프, 오마이걸 등 인기 뮤지션들이 함께하며 천년의 밤을 화려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이어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홍주읍성에서 ‘홍주 1000년! 성삼문 600년! 역사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홍성역사인물축제가 개최된다. 지난 2011년부터 에듀테인먼트형 축제로 거듭난 홍성역사인물축제는 최영, 성삼문, 김좌진, 한용운, 한성준, 이응노 등 홍성이 배출한 6명의 역사인물에 대한 일화와 업적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재해석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홍주이름 탄생 1,000년, 성삼문 탄생 600년의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한 소망의 천년 등불, 천년 느티나무 묘목 보급, 훈민정음 해례본 체험, 성삼문 매화나무 만들기, 홍주읍성 성삼문 사진관 등 뜻깊은 행사가 줄줄이 계획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축제를 앞두고 홍보효과가 큰 SNS 및 온라인 홍보는 물론 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하여 많은 관광객 분들이 축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광객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홍성군을 방문하여 아름다운 추억, 잊지 못할 기억을 가지고 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7275 충남 천안시 ‘신의 선물, 자연의 맛’ 입장거봉포도축제로 오세요! 2018/09/04
‘신의 선물, 자연의 맛’ 입장거봉포도축제로 오세요!
-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입장면 입장초등학교서 개최 ​​- 

 
‘2018 입장거봉포도축제가 ‘神의 선물, 자연의 맛, 입장 거봉’이라는 주제로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천안시 입장면 입장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천안의 대표적 농특산물로 자리잡은 거봉포도의 주산지인 입장면은 거봉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면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입장거봉포도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민광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신명나는 콘서트, 가요제 등 공연행사와 지역 기관단체, 포도작목회, 주민 등의 후원으로 거봉포도의 우수성을 알리는 포도시식·체험행사 등 풍성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축제 첫째 날인 8일 오후 6시 30분에는 개막식이 열려 개막선언, 공로패·감사패 전달 등이 진행되고, 오후 7시 40분에는 화려한 ‘MBC 가요베스트’ 공연의 막이 올라 현철, 송대관, 조은새, 배일호, 현숙 등 국내 최고의 가수들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9일에는 오전 10시부터 ‘7080콘서트’에 이어 지역 문화예술인 공연 등이 열리고, 오후에는 에어로빅, 밸리댄스, 통기타 교실 등 입장면 주민자치센터의 수강생들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뽐낸다. 오후 7시에는 주민들이 노래실력을 자랑할 수 있는 ‘거봉가요제’가 열려 축제의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이외에도 포도농가체험, 거봉포도시식·판매, 농특산물 전시판매, 포도품평회, 거봉족욕체험, 포도물들이기,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민광동 위원장은 “천안은 토질이 척박하고 배수가 비교적 잘되는 사질 토양을 가지고 있으며 일조량이 많고 강우량이 알맞아 포도 생육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며 “축제를 통해 입장 거봉포도를 전국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홍성래 입장면장은 “입장거봉이라는 우리 지역의 특산물 ‘입장거봉포도’를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 등을 도모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입장거봉포도 축제로 많은 분들이 오시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7276 경남 합천군 천혜의 숲과 물이 조화를 이룬 합천의 명품 유원지, 오도산 자연휴양림 2018/09/04
천혜의 숲과 물이 조화를 이룬 합천의 명품 유원지, 오도산 자연휴양림

합천군(군수 문준희) 오도산자연휴양림은 해발 1,134m 오도산 북쪽자락 기슭에 위치한, 지친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치유와 휴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봉산면 압곡리 산150번지 일원에 조성된 오도산자연휴양림은 1998년 11월부터 조성하기 시작하여 2002년 3월 27일에 개장되어 심산유곡에서 사계절 흐르는 맑은물과 천연숲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와 천혜의 자연경관 속에서 가족과 연인들이 피서와 휴양을 즐기는 명품 휴양시설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전국에서 유일하게 해발 700m 이상 고산지대의 주 수종이 소나무로 이루어진 힐링로드를 따라서 산림욕을 누리기엔 가장 이상적인 장소가 바로 오도산자연휴양림이다.

오도산자연휴양림에는 숙박시설로는 숲속의집 18동과 청소년수련관 1동이 갖추어져 있고, 내륙의 산중호수 합천호가 내려다보이는 미녀봉, 유방봉, 오도산 정상까지 9km의 등산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숲속에 조성된 2km의 산책로와 삼밭등 약수터, 심산유곡에 자연적으로 조성된 소나무 숲 쉼터가 있다.

편의시설로는 시원한 계곡물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 8개소와 야영데크(평상) 81개, 취사장 2개소, 샤워장과 매점이 갖추어져 있어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1일 수용인원 1,000명, 차량 40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시설이 완벽하게 갖추어져 있다.

또한 오도산자연휴양림 내에 2012년 착공한 치유의 숲이 준공되어 내년 초 개장을 앞두고 있어 고산지대에서 자생하는 소나무 숲에서 치유와 휴양을 할 수 있는 명품 힐링 1번지로 거듭나기 위하여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
7277 경남 창원시 창원시 “이젠 성지순례길 헤매지 마세요” 2018/09/04
창원시 “이젠 성지순례길 헤매지 마세요” 
4개 탐방코스 출발점에 안내판 설치… 관광객 증가로 기반시설 확충
 

창원시는 주기철 목사 성지순례길에 안내판을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입소문을 타고 관광객의 방문이 증가해 기반시설을 확충한 것이다. 

주기철 목사 성지순례길은 진해구 웅천동의 주기철목사기념관을 중심으로 근교에 있는 기독교 성지들을 이은 약 70km의 탐방코스다. 지난 2015년 3월 주기철목사기념관 개관에 맞춰 4개의 코스로 개발됐다. 

시는 탐방코스 출발지인 주기철목사기념관, 웅천교회, 경남선교120주년기념관, 마산문창교회에 안내판을 설치, 관광객들이 성지순례길을 보다 쉽게 찾도록 했다. 또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만큼 더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첫 코스는 ‘묵상하길(4km, 도보 이동)’이다. 주기철목사기념관 → 웅천초등학교 → 옛 웅천교회(현 실로암교회) → 현 웅천교회다. 자신을 되돌아보며 힐링하기에 좋다.
 
두 번째 코스는 ‘헌신하길(33km, 차량 이동)’이다. 현 웅천교회·주기철목사기념관 → 경남선교120주년기념관 코스다. 선교사들의 발자취를 통해 헌신의 의미를 생각하는 길이다. 

세 번째 코스는 ‘기억하길(14km, 차량 이동)’이다. 경남선교 120주년 기념관 → 십자바위 → 마산문창교회를 돌아보는 코스다. ‘십자바위에서 구국기도로 헌신한 주기철 목사를 기억하자’는 의미의 길이다.

네 번째 코스는 ‘사랑하길(19km, 차량 이동)’이다. 마산 문창교회 → 함안 손양원목사기념관·생가를 돌아보는 코스다. 주기철·손양원 목사의 나라사랑 실천의미를 되새기는 길이다. 

황규종 창원시 관광과장(2018 창원방문의 해 추진단장)은 “일사각오의 신념으로 항일독립운동을 펼친 주기철목사의 생애는 종교인뿐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큰 귀감이 된다”며 “창원시가 조성한 성지순례길을 통해 자아성찰과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7278 경북 영천시 영천 보현산 별빛테마마을 ‘ 글램핑장 ’10월 개장 2018/09/04
영천 보현산 별빛테마마을 ‘ 글램핑장 ’10월 개장
관람 + 체험 + 휴식 동시에 즐긴다  

영천시 화북면 보현산 자락에 위치한 보현산천문과학관 인근의 별빛테마마을을 구성하는 글램핑장 7동이 10월 1일부터 개장한다.

올해 6월 이미 개장한 야영장 30면과 함께 글램핑장 7동의 개장으로 별빛테마마을이 온전한 모습을 갖추어 방문객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이로 인해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쏟아질 듯한 밤하늘의 별들을 바라보며 친구, 가족, 연인과 함께 낭만적인 영천에서의 하루를 캠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9월 3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한 인터넷 예매를 시작할 예정이며. 성수기인 7~8월 기준 1동 이용료는 10만원, 성수기 제외한 비수기 주말 이용료는 9만원, 평일 이용료는 8만원으로 책정되어 있어 다른 지역 글램핑장과 비교해볼 때도 적정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천문과학관의 부속시설인 본관동도 본격 개장에 들어간다.   
  
이와 아울러 천문과학관 인근에 신축된 천문전시체험관도 9월부터 천문과학관과 별도의 입장료 징수와 함께 운영시간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로 변경되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의 체험학습장으로 활발하게 활용 될 것으로 보인다.
 
유해복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글램핑장의 개장으로 별빛테마마을이 온전한 모습을 갖추어 천문과학관을 찾는 관광객들이 관람, 체험, 힐링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는 영천시의 명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에서는 10월 7일부터 3일간 보현산 별빛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별난 영천, 새 꿈(New Dream)으로 빛나다’라는 주제로 지역의 이미지를 재미있는 볼거리와 이야기로 풀어낼 계획이며, 화려한 불빛과 영상을 이용한 오프닝행사와 퍼포먼스로 민선7기 영천의 새 시작을 알리고 시민들의 꿈과 희망을 나타낼 예정이다.

7279 경북 영주시 영주 관광지에선 인증샷 전송이 “공짜” 2018/09/04
영주 관광지에선 인증샷 전송이 “공짜”
영주 관광지 인증샷 전송 ‘데이터 걱정 끝’
영주 부석사‧소수서원‧선비촌 ‘무료 와이파이 구축’
스마트 관광 기반 마련으로 ‘지역관광 활성화’

영주지역 주요 관광지 3곳에 무료 와이파이(Public WiFi)가 구축된다.

영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 2018년 무료 와이파이 구축 공모사업에 부석사, 소수서원, 선비촌 3곳이 선정되어 국비예산을 지원받아 내‧외국인 관광객이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시는 국비, 지방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6700만원을 들여 무료 와이파이를 설치해 관광객의 통신요금 절감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자연 경관의 사진‧영상 홍보도 유도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가 확대됨에 따라 관광객들은 데이터 요금 걱정 없이 인증 사진이나 '셀카'를 찍어 곧바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거나 맛집, 주변 관광지를 검색할 수 있다. 외국인 관광객들도 로밍요금 걱정 없이 무료로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다.

영주시는 2015년부터 무섬마을에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올해 관광지 내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 확대를 통해 관광정보 검색, SNS이용 등 관광객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흥규 새마을관광과장은 ”영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부담 없이 무선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스마트 관광 기반을 마련해 모바일 체험, SNS홍보 등 관광활성화 정책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향후 관광객 만족도 조사를 통해 와이파이 구축 관광지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7280 경남 함양군 굿모닝 지리산, 심마니 마을로 여행 떠나요! 2018/09/04
굿모닝 지리산, 심마니 마을로 여행 떠나요!
함양군, 함양산삼축제 9월 7일~16일까지 열흘간 함양상림공원 일원서
기존 획일화된 축제장 구성 탈피, 행사장 전역 이색 심마니 마을 운영, 5개 여행코스 이색 경험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승인 기념 ‘산막 페스티벌’특별이벤트 개최
 
경남 함양군이 주최하고 함양산삼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2018 함양산삼축제’가 오는 9월 7일부터 9월 16일까지 함양상림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함양산삼축제’는 산삼의 고장 경남 함양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건강축제다. 이번 ‘함양산삼축제’는 ‘심마니와 떠나는 산삼 여행!’을 주제로 함양군 함양읍 소재 천연기념물 제154호인 함양상림공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함양산삼축제’는 기존의 획일화된 축제장 구성을 탈피하고 행사장 전역을 심마니 마을로 운영한다. 특히 방문객들이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떠나 산삼과 심마니에 관련된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행사장은 ‘심마니 마을 여행 5코스’(밤소풍·저잣거리·맛있는 상상·힐링숲·2020엑스포)로 나누어 운영되며, 5코스 완주자에게는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올해는 ‘산삼주제관’, ‘산양삼판매장’, ‘항노화체험관’ 등 엑스포 기반시설 개관으로 시설에 들어가는 예산을 절감하는 한편 관광객 체류시간 증대를 위한 다양한 야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야간 프로그램으로는 ‘미디어파사드’, ‘밤소풍’, ‘루미나리에 연출’ 등이 진행된다.
 
‘밤소풍(제1코스)’은 어린이와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체류형 야간 프로그램이다. 인디언텐트, 캠핑의자 등을 활용한 미니 캠핑장 ‘심마니 밤소풍 캠핑’과 관광객이 방송에 직접 참여하는 ‘심마니 라디오 DJ’, 가족이 함께 즐기는 ‘심마니 플레이존’ 등을 운영한다.
 
산삼축제의 메인 행사장인 ‘저잣거리(제2코스)’에서는 심마니의 옛 생활상 등을 체험하고 방문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구성된다. 산양삼과 산약초 등을 판매하는 ‘심마니 장터’, 산삼으로 만든 디저트를 판매하는 ‘산삼디저트’, 심마니의 먹거리와 생활문화를 체험하는 ‘심마니 저잣거리’가 마련된다. 이외에도 ‘저잣거리 광장 공연’, ‘심봤다! 소리지르기대회’, ‘전통공예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맛있는 상상(제3코스)’에서는 향토먹거리장터, 세계음식관 등을 운영해 축제 방문객들에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힐링숲(제4코스)’에서는 ‘항노화 체험관’, 숲속에서 즐기는 ‘숲속음악회’, ‘숲속도서관’, ‘손작업워크숍’, ‘정글북’, ‘까페 포레스트’ 등 관광객들의 힐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힐링숲(제4코스)’에서는 ‘함양산삼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황금산삼을 찾아라’ 이벤트와 심마니 산삼 캐기 과정을 5개 코스로 구성한 ‘심마니의 여정’, ‘산양삼 캐기 체험’ 등이 펼쳐진다. ‘황금산삼을 찾아라’는 필봉산 일대를 누비며 3색 산삼을 찾는 이색 이벤트다. 평일 오후 2시와 5시 2회씩, 주말 오전 11시, 오후 3시, 오후 5시 3회씩 총 24회 열린다. 참가비는 5천 원이다.
 
‘심마니의 여정’은 고운광장 데크길부터 필봉산 산삼숲까지 심마니들이 산삼을 캐기까지의 과정을 5개 코스로 구성해 ‘소원지 달기’, ‘심봤다 데시벨 체험’ 등을 운영한다. ‘산양삼 캐기 체험’은 사전신청 및 현장접수 한 관람객에 한해 현지 산삼 농가에 직접 올라가 산양삼 캐기 체험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2020엑스포(제5코스)’에서는 지역의 농특산물을 전시 및 홍보하는 항노화농산물엑스포, 강연의 장이 열린다. 산삼에 관한 다양한 정보가 있는 ‘산삼주제관’을 운영하며 야간에는 주제관 외벽을 활용하여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남북정상회담 시 미디어파사드 감독)작가의 미디어파사드 작품을 상영한다.
 
‘프린지 무대’에서는 산삼수제맥주와 산삼흑돼지소시지 등을 맛보며 감상할 수 있는 힐링음악회가 개최된다. 패션디자이너 이효재와 함께 산삼을 소재로 보자기를 만드는 ‘효재의 산삼보자기’, 야관 경관 조명 및 포토존 ‘루미나리에’ 등도 운영한다.
 
더불어 ‘2018 함양산삼축제’기간 중에는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승인을 기념해 특별이벤트로 ‘산막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산막 페스티벌’은 군민 통합과 관광객 유치 및 국내외에 함양 엑스포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되며 9월 12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상림공원 축제장 메인무대에서 열린다.
 
‘2018 함양산삼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것은 물론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에 대비한 심포지엄 및 B2B를 추진하고, 축제 이후 지역 관광 수요를 높일 수 있는 소득관광 육성 축제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7281 충남 홍성군 가을 시작 알리는 통통한 대하 드시러 남당항으로 오세요~! 2018/09/03
가을 시작 알리는 통통한 대하 드시러 남당항으로 오세요~!
- 8월 31일 ~ 9월 13일 홍성군 제23회 남당항 대하축제 시작 ! -

 
제23회 홍성남당항대하축제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3일까지 2주간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어패류의 보고인 천수만에서 자라는 남당리 대하는 특유의 매력적인 맛으로 전국 미식가들의 입맛을 유혹하고 있으며, 키토산 성분과 단백질, 미네랄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고 체내의 노폐물과 불순물을 배출해 미용은 물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혈액순환에도 매우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축제 첫날 18시에 남당항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이자 매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맨손 대하잡기 체험’은 살아 있는 대하를 맨손으로 잡아보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초등학생까지는 무료이며, 중학생 이상은 참가비 만 원을 받는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기간동안 양식 1kg 판매는 35,000원, 식당에서 먹는 가격은 45,000원으로 가격을 통일해 판매함으로써 구입가격에 대한 혼란과 불편함을 최소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용태 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기간동안 친절한 미소와 믿을 수 있는 가격으로 다시 찾고 싶은 남당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축제기간 남당항의 아름다운 낙조와 함께 제철을 맞아 통통하게 살 오른 대하를 맛보시며 축제를 마음껏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7282 충남 천안시 천안문화재단, 2018 천안생활문화페스티벌 개최 2018/09/03
천안문화재단, 2018 천안생활문화페스티벌 개최
- 이달 12일부터 16일까지 천안흥타령춤축제와 함께 진행 -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대진)은 천안의 다양한 생활문화동아리가 한자리에 모여 풍성한 생활문화활동을 선보이는 ‘2018천안생활문화페스티벌 - 콜라보레이션’(이하-생활문화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지난 2016년 처음 열려 올해 3년째를 맞이한 생활문화페스티벌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생활문화동호회들이 그간 갈고닦아온 기량을 마음껏 드러내며 일상에 문화를 더하는 재미와 열정이 가득한 만남의 장이다.

올해는 특별히 이달 12일부터 16일까지 삼거리공원에서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2018’과 함께 진행한다. 생활문화페스티벌과 흥타령춤축제의 협업으로 시민이 생활문화활동을 통해 직접 축제에 참여하고 관람객들에게는 다양한 문화적 경험과 생활문화활동의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생활문화동아리들은 바느질과 손뜨개, 매듭 목걸이, 양말인형 만들기 등 각종 생활공예와 민화체험, 전통 놀이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생활문화동호회와 시민, 문화재단이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해 펼친 다양한 활동을 총정리한 사진전과 부스전시가 페스티벌 현장에서 개최된다. 

기획자인 유제림 천안문화재단 차장은 “천안생활문화페스티벌이 올해는 흥타령춤축제와 같이 열려 시민과 축제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에게 생활문화에 관한 관심과 참여를 북돋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활문화진흥과 동호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7283 충북 보은군 2018 보은대추축제 준비 ‘착착’ 2018/09/03
2018 보은대추축제 준비 ‘착착’
- 오는 10월 12일 개막, 10일간 개최 -

 
보은군이 오는 10월 12일에 개막하는 2018 보은대추축제 준비를 착착 진행하고 있다. 군은 보은대추축제 부서별 추진계획 보고회를 통해 축제 내실화를 꾀한다. 9월 3일, 정상혁 군수 주재로 2018 보은대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각 실과 사업소단 읍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까지의 추진 상황과 앞으로 남은 기간의 추진 계획을 보고하는 추진실적 보고회를 개최하고 축제 추진에 따른 건의 사항 및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오는 11일에는 보은군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그간의 추진실적을 보고하고 축제추진위원들의 건의사항도 수렴할 예정이다. 군은 수시로 축제준비상황보고회를 열어 각 부서별 추진 업무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 마련해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출 계획이다. 특히 각종 언론매체 홍보, 대전택시 보은향우회 축제 홍보 협조, 택배 차량을 이용한 홍보 등 보은대추축제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5천만 전국민이 함께 즐기는 2018 보은대추축제는 오는 10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보은읍 뱃들공원과 속리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추축제 기간에는 청정 보은농특산물 판매와 더불어 보은갓댄싱킹, 충북 무형문화재 합동공개행사, 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남진의 님과함께, 세종국악관현악단 공연, 남상일 100분쇼, 제2회 전국아마추어 색소폰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 축제 연계행사로 제12회 보은전국민속소싸움대회, 제23회 속리산단풍가요제, 오장환 시인 탄생 100주년 기념 문학제, 제1회 보은군민의날 등이 열려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특히 속리산단풍가요제는 대상 700만원을 비롯해 금·은·동·장려상에 각각 300만~50만원의 상금이 걸려있으며, 대상, 금상, 은상 수상자에게는 가수인증서가 수여 된다. 한편 보은대추축제는 지난해 관람객 89만명을 비롯해 93억여원의 농특산물 판매실적을 거둬 전국 지자체 축제 중 최고의 농산물판매축제로 우뚝 섰다.
7284 충남 공주시 공주시, 시민을 위한 백제문화제로 거듭나고자 2018/09/03
공주시, 시민을 위한 백제문화제로 거듭나고자
- 미르섬 입장료 쿠폰 사용지역 공주시 전역으로 확대, 지역경제활성화 기여-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오는 9월 14일부터 22일까지 ‘한류원조 백제를 즐기다’를 주제로 펼쳐지는 제64회 백제문화제를 발판삼아 지속 가능한 자립형 축제의 자리매김을 통한 글로벌 명품 축제 만들기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시는 지난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차 백제문화선양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백제문화제 기간 동안 펼쳐질 미르섬 입장료 등 유료 프로그램에 대한 입장료를 회의에 참석한 선양위원들의 열띤 토론을 거쳐 확정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

우선 아름다운 금강에 펼쳐진 백제등불향연과 미르섬의 화려한 백제별빛정원, 금강신관공원과 공산성과 부교를 연결할 수 있는 미르섬 입장료는 성인 5000원, 초등학생 4~6학년, 청소년, 군인, 공주시민, 온누리시민 3000원으로 확정했다. 이 중 쿠폰으로 2000원을 지급, 공주시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확대해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축제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국가유공자, 9세 이하 어린이, 장애인카드 소지자, 65세 이상 노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자원봉사자, 백제복 착용자 등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 백제문화제는 아름다운 정원 미르섬에 ‘춤추는 웅진, 빛나는 공주’를 주제로 백제의 찬란한 빛을 마주하고 공산성에는 화려한 멀티미디어쇼, 부교에는 백가지 야경으로 떠나서 빛을 즐기고, 금강교에는 백개의 빛에 반한 감동으로 관람객의 감성을 자극할 계획이다. 게다가 올해에는 신규프로그램으로 어린이, 가족, 연인들이 누구나 즐기고 참여할수 있는 교육과 놀이가 결합한 에듀테인먼트형 백제고마촌 저잣거리와 1500여년전 백제유물인 백제금제관식 미로속에 웅진백제 5대왕들이 후손들이 물려준 잃어버린 유물을 찾아 비밀의 방 탈출게임을 운영해 관람객의 만족도를 한층 업그레이드 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올해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공산성으로 이전해서 펼쳐지는 ‘웅진판타지아’공연은 관람료 5000원(미르섬 입장료 포함)을 받기로 결정했다. 특히 올해 웅진판타지아 공연 ‘뮤지컬 백제의 꿈’은 웅진 백제5대왕의 이야기를 서사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주제에 부응한 음악과 춤 그리고 화려한 영상으로 지난해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결정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역사문화축제에서 글로벌 명품 축제로 관람객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수준 높은 프로그램 유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결정하게 됐다”며, “보다 나은 백제문화제를 위해 시민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관람료 수입금은 백제문화제 프로그램 개발, 행사장 조성 등에 재투자해 볼거리를 대폭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7285 충북 옥천군 옥천 농심테마공원, 형형색색 포도의 향연 ‘포도파고라’에서 힐링하세요 2018/09/03
옥천 농심테마공원, 형형색색 포도의 향연 ‘포도파고라’에서 힐링하세요
- ​형형색색 탐스럽게 익어가는 농심테마공원 '포도파고라' -

 
옥천군 농심테마공원 내 그늘로 조성한 포도파고라에 형형색색의 포도 열매가 열려 장관을 이루고 있다. 3일 군에 따르면 ‘포도의 고장 옥천’을 상징하는 포도파고라는 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05년도에 조성한 것으로, 농심테마공원 내 길이 50m, 폭 7m 규모로 2개가 조성됐다.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다양한 색과 향을 가진 포도열매가 장관을 이뤄 방문객의 오감을 자극한다.

머루, 델라웨어, 버팔로, 청수 등 흑포도·적포도·청포도가 서로 경쟁하듯 탐스러운 자태를 뽐내며 공원을 방문한 관람객에게 시원한 그늘과 함께 매력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유난히도 더웠던 올 여름 무더위가 물러가고, 한결 시원해진 바람과 함께 파고라 사이로 들어오는 눈부신 햇살을 받으며 파고라 속을 거닐면 피로감은 어느새 눈 녹듯 사라지며 마음이 평온해진다. 오는 10월 중순께면 파고라의 가을 단풍도 장관을 이뤄 낭만적인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포도파고라와 함께 약3만2천㎡ 규모의 농심테마공원에는 정자, 물레방아, 연자방아, 디딜방아, 장승, 돌탑, 놀이터 등이 함께 있어 학생들의 현장체험학습장소로는 물론 가족단위 나들이 장소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허브동산은 농기센터 내 유리온실에서 직접 키운 형형색색의 꽃들로 계절마다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로즈마리, 라벤다, 애플민트, 원추리 등 10여종의 허브가 은은한 향을 내뿜는다.

원예치료실에는 딸기, 포도, 복숭아, 체리나무가 실증 재배되고, 야자수와 바나나 나무도 심겨져 있어 4계절 식물 생태계 관찰도 가능하다.6월이면 6000㎡ 크기의 연못에 연꽃도 만개해 사진 찍기 명소로도 손색이 없다. 군농기센터 연구개발팀 박구현 팀장은 “다른 방문객을 위해 파고라 내 포도를 따가거나 훼손하지는 말아 달라”고 당부하며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사계절 힐링장소로 손색이 없도록 농심테마공원 내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7286 충남 보령시 보령박물관,‘보령에서 만난 독도’특별전 개최 2018/09/03
보령박물관,‘보령에서 만난 독도’특별전 개최
- 독도박물관과 공동순회전..고대부터 근현대까지 독도 관련 사료와 사진, 영상 전시 ​- 

 
보령시는 31일부터 오는 11월 18일까지 독도박물관·보령박물관 공동순회전‘보령에서 만난 독도’특별전을 개최한다.  보령시와 울릉군이 함께하는 이번 공동순회전은 주민들에게 독도 관련 역사자료와 자연환경 등을 알림으로써 대한민국 영유권의 정당성을 제시하고, 지난해 11월 자매결연으로 동서화합의 첫발을 내딛은 보령과 울릉의 문화교류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독도는 해상왕국 우산국의 영역으로, 512년 신라에 편입된 이래 우리 역사의 터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삼국사기’와 같은 고대 사료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한국, 일본의 다양한 문헌, 지도 등에서 독도가 우리의 영토임을 증명하고 있다.

이번 공동순회전은 삼국시대부터 고려, 조선, 대한제국까지 실질적으로 독도를 영역으로 삼았으며 일본 또한 이를 인정하는 내용의 사료, 지도 등 다양한 자료를 전시하고, 일제가 독도를 편입하는 과정이 정당하지 못했음을 증명하는 사료, 해방 이후 독도를 우리 영토로 확고히 인식하고 있었음을 나타내는 자료 등 100여 점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일본 정치계와 일부 지자체, 우익세력 등이 역사적 성찰과 반성이 결여된 채 독도가 일본의 영토라는 주장을 반복하고 있고, 지난 28일에는 일본정부가 독도를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주장을 담은 2018 방위백서를 의결한 뒤 발표하는 상황에서 어느 때보다 독도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겨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특별전은 다양한 문헌과 지도 등의 사료를 통해 고대부터 근현대까지 우리 영토로서의 독도와 그 역사를 비춰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과 방문객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7287 충남 부여군 부여군, 규암 근대문화거리에 예술이 꽃피다 2018/09/03
부여군, 규암 근대문화거리에 예술이 꽃피다
- 근대문화거리 조성 마무리, 타지역 예술인 속속 모여들어... - 

 
마을의 변화는 그 마을이 가진 시간적, 공간적 자원을 발굴해 기반을 조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성장시킬 주민들의 역량 강화에서 비롯된다. 부여군 규암면 규암리 마을의 변화도 마찬가지였다. 2016년 규암리가 가진 근대문화자원을 보존하고 활용하기 위해 7억5천여만원을 투입, 관계형성사업, 주민역량강화사업, 주민주도 마을가꾸기 사업, 규암문화관 개소 등 1차 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기반으로 민속행사전승사업, 관광·체험프로그램 개발사업, 마을목공소 및 마을마켓 조성, 빈집정비공사 등 2,3차에 걸쳐 2017년 사업을 마무리했다. 

2년여간 진행된 규암 근대문화거리 조성사업은 규암리 마을의 자생력을 키웠다. 마을 커뮤니티 공간을 만들어 마을의 주인인 주민들을 모이게 하고, 주체의식과 공동체 의식을 향상시켰다. 마을 민속행사와 세시풍속, 역사·문화자원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프로그램을 주민들이 운영하게 하여 역량을 개발했다. 또 마을에 남은 근대건축물을 보존하고, 빈집·빈점포를 정비해 지역 예술인이 창작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마을 골목을 정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사람들이 찾게 했다.

이러한 기반조성과 주민역량강화사업을 통해 형성된 규암리 마을의 강점이 점차 힘을 발휘하고 있다. 현재 규암리 마을에는 타지역에서 들어온 예술인 공방이 들어서고 있다. 염색공방, 섬유공예공방, 공예소품 판매점, 책방, 주점 등 근대문화거리 조성사업으로 정비된 옛 건축물의 주인 찾기가 활발하다. 마을이 가진 경쟁력을 일찍부터 감지한 예술인들은 빈집에 자신들의 생명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렇게 조성된 규암리 마을에는 앞으로 청년창작 거점기지가 될 사비청년공예인 창작지구기반과 관광객들을 끌어들일 테마거리가 조성된다.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사비공예창작지구지원단 구축, 사비공예예술교육프로그램 등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마을의 기반과 주민들의 역량이 높아진 상태이지만 타지역에서 들어온 예술인과의 조화는 숙제로 남아있다. 특히 사비청년공예인 창작지구 조성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연계되는 사업과의 협력과 실제 생활하는 주민과의 발걸음을 맞춰야한다.”라며 “속도를 내기보다는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규암리(규암나루) 지역은 강경포구와 더불어 금강수운의 중심으로 자리해 근대기 200여호가 넘는 대촌으로 장시와 선술집, 극장 등이 번화가를 이루면서 지역경제의 중심지 역할을 했던 지역이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급격히 쇠락했지만 다시 지역의 중심으로 자리할 날이 머지않았다.
7288 충남 홍성군 “나무랑, 꽃이랑, 열매랑 숲속에서 놀아요~!” 2018/08/31
“나무랑, 꽃이랑, 열매랑 숲속에서 놀아요~!”
- 자연에서 숨쉬는 “숲해설 무료서비스” 운영 ‘인기’ -

 
충남 홍성군이 최근 증가하는 산림휴양과 복지수요에 부응하고자 용봉산 자연휴양림과 남산숲길방문자센터 등에서 운영 중인 무료 숲해설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산림가치 및 산림문화에 대한 이해증진을 위해 오는 11월 말까지 유치원생, 중·고등학생, 일반인 및 장애인 등 7,000명에게 숲해설과 숲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무료 숲해설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참여율 제고를 위하여 군내 유치원교사연합회,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숲체험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으며, 지난 7월 말까지 124회를 실시하고 약 3,6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숲속 음악회’, ‘열매야 풀씨야 어디로 가니?’ 등 참가자들의 숲에 대한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숲 체험 놀이교실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기관들의 높은 만족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숲체험 및 숲해설 서비스의 운영기간은 11월 말까지로, 만 4세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우편, 메일(ironknee@naver.com), 유선접수(041-630-1419)를 통해 일정과 장소를 협의한 후 진행하거나 체험 당일 용봉산 자연휴양림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미래세대에게 숲이 우리에게 제공하는 유익한 공익적 가치를 전달하고, 숲이 오감을 통해 교감할 수 있는 인성교육의 장으로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7289 충북 괴산군 괴산고추축제 오는 30일 ‘개막’...9월 2일까지 나흘간 열려 2018/08/31
괴산고추축제 오는 30일 ‘개막’...9월 2일까지 나흘간 열려
- ‘임꺽정도 반한 HOT 빨간 맛!’ 주제로 오감만족형 축제로 펼쳐져...

 
대한민국 대표 농·특산물 축제이자 7년 연속 문화관광 유망축제에 선정된 ‘2018 괴산고추축제’가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나흘간 괴산군청 앞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임꺽정도 반한 HOT 빨간 맛!’을 주제로 고추별별마당, 고추놀이마당, 괴산문화마당, 괴산어울림마당, 물장구마당, 고추잠자리마당, 고추장터, 먹거리마당 등 총 8개 마당으로 구성돼 다양한 행사로 진행되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다함께 어우러지는 오감만족형 축제로 펼쳐진다. 또한 우리가족 고추 캠핑요리 경연대회, 전국 고추요리 경연대회, 고추 물김치 담그기, 고추 속 체험, 빨간맛이 궁금해 식당 등 다양한 음식 관련 프로그램과 함께 우리지역 문화자산인 소설 ‘임꺽정’을 소재로 지역 농·특산물이 어우러진 ‘하태 핫태 임꺽정’ 뮤지컬 공연을 선보이는 등 체험과 볼거리가 가득한 축제가 될 전망이다. 

특히, ‘고추거리 퍼레이드 & 한여름 밤의 댄스파티’와 같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지역주민·학교·단체 등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마련되면서 주민이 주도하는 축제로 추진된다. 아울러, 황금고추를 찾아라 및 속풀이 고추난타 등 축제 대표 프로그램을 대폭 보완해 더욱 많은 참가자가 즐길 수 있도록 하고, 물장구 마당, 고추달린 물고기를 잡아라, 괴산고추올림픽, 농·특산물 깜짝경매, 축제장 내 임꺽정을 찾는 인증샷 이벤트 ‘임꺽정을 찾아라’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된다. 

축제 첫날인 30일에는 군민안녕 풍년기원제를 시작으로 △한시백일장 △황금고추를 찾아라 △속풀이 고추난타 △고추새참 △농산물 깜짝경매 △괴산임꺽정선발대회 △지역문화공연 등이 펼쳐진다. 둘째날인 31일에는 △하태 핫태 임꺽정 뮤지컬공연 △고추 물김치 담그기 △괴산군 출향인사 간담회 △개막식 및 CJB 개막 축하음악회 △막고난장 및 비보이공연과 퓨전국악공연 등이 이어진다. 셋째날인 내달 1일에는 △전국고추요리 경연대회 △충북다문화페스티벌 △고추거리 퍼레이드 & 한여름 밤의 댄스파티 △군민 희망풍선 날리기 △야간 속풀이 고추난타 등이 마련된다. 축제 마지막 날인 내달 2일에는 △고추달린 물고기 잡기 △우리가족 고추 캠핑요리 경연대회 △읍·면 화합 민속경기와 지역문화공연 등이 펼쳐지며 △괴강가요제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장재영 괴산축제위원장은 ”여름 가뭄과 태풍 등으로 힘들었던 시간은 잠시 잊고 괴산고추축제장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맘껏 즐기다 가실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며, “축제장에서 가족 및 친구·연인과 함께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드시고, 품질 좋은 괴산청결고추를 비롯해 우리 농민들이 정성껏 가꾼 우수하고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도 많이 사가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7290 충북 청주시 청주성 탈환 426주년 2018청주읍성큰잔치 개최 2018/08/30
청주성 탈환 426주년 2018청주읍성큰잔치 개최
- 퍼레이드, 시민 큰줄댕기기, 잔치를 베풀다, 문화체험 등 프로그램 다채 - 

 
청주성 탈환 426주년을 기념하는 2018청주읍성큰잔치가 오는 9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중앙공원 및 성안길 일원에서 개최된다. 청주읍성큰잔치는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청주의 의?승병들이 힘을 모아 왜군에게 함락됐던 청주성을 탈환한 것을 기념해 개최되며, 올해는 청주성 탈환 426주년을 맞아 ‘읍성, 품속으로’란 주제로 시민 참여형 도시문화축제로 성대하게 열린다. 

이번 축제는 첫날 승승장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성탈환 퍼포먼스, 시민 큰줄댕기기, 잔치를 베풀다, 기획공연(읍성을 깨우다)이 이어지며, 부대행사로 시민 예술제, 사직제, 어린이 사생 실기대회, 청주 씨름왕 선발대회, 마당놀이, 전통혼례, 읍성콘서트, 문화 체험부스, 거리공연, 7080쇼쇼쇼, 의승병추모대제 등이 중앙공원과 성안길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또 8월 31일 저녁 7시 30분부터는 전야 행사로써 청주읍성큰잔치 기념 직지음악회가 무심천체육공원에서 열려 인기가수들의 화려한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읍성축제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청주의 역사문화유적공원인 중앙공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중앙공원을 문화적 명소로 활성화 하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청주읍성큰잔치의 가장 큰 볼거리인 승승장구 시민 퍼레이드로 인해 9월 1일 오후 3시 20분부터 약 2시간 정도 사직사거리에서 상당사거리, 옛 남궁병원 사거리, 도청사거리 등에서 교통통제가 이루어질 예정이니,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임진왜란 당시 민.관이 협력해 청주읍성을 탈환했던 정신과 의미를 계승하는 청주읍성큰잔치를 통해 청주 시민 모두가 하나로 화합하고, 청주읍성과 원도심의 역사성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축제에 참여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7291 강원 속초시 반려견 모두 모여라! 9월 9일 반려견 문화축제 개최 - 2018/08/30
반려견 모두 모여라! 멍멍
- 속초시, 9월 9일 반려견 문화축제 개최 -


 
반려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2018 반려견 문화축제-모여라! 멍멍’이 9월 9일(일) 엑스포공원 운동장에서 개최된다.
2018 반려견 문화축제는 (사)한국애견협회 속초지회 주최, (사)한국애견협회, (사)한국인명구조견협회, 속초시수의사회 주관, 속초시, 강원펫샵주들의 모임 후원으로 추진된다.
저출산과 고령인구의 증가로 애견인구가 급성장하고,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의 변화를 실감하게 되는 요즘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통하여 반려동물과의 조화롭게 공존하는 문화를 만들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축제에서는 어린이 반려동물그리기 대회를 통해 동물사랑 의식을 함양하고, 반려견 달리기대회, 반려견 수영대회 등 다양한 참여 행사가 이루어지는 등 각종 애견스포츠 시범 및 체험, 반려동물 건강상담 및 미용배우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다양한 반려용품 전시ㆍ할인판매 및 홍보 부스로 꾸며질 예정이다.
아울러 유기동물방지 및 동물학대방지 캠페인을 펼치면서 유기동물의 새주인 찾아주기 입양행사와 독거어르신 유기동물 입양 지원상담, 유기동물 후원을 위한 먹거리 장터도 열린다.
다만, 이벤트 참여 행사는 반드시 동물등록을 필한 반려견만 참가가 가능함에 따라, 사전에 반드시 동물등록을 하거나 현장에서 등록하여야 한다.
속초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천만시대에 문화축제를 통해 반려문화의 선도적 중심도시이자 애견인 교류의 장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7292 강원 평창군 대관령 토리 음악숲, 숲 속 라이브 공연 연달아 열려 2018/08/30
대관령 토리 음악숲, 숲 속 라이브 공연 연달아 열려
- 9월 1일 변진섭-알리, 2일 휘성-정인 출연 
 
대관령 토리음악숲 운영위원회(구 대관령음악숲 운영위원회, 위원장 김보성)가 가칭 ‘대관령 음악(치유의) 숲’을 ‘대관령 토리음악숲’으로 이름 짓고, 마음과 감성을 치유해 줄 세 번째 무대를 연다.
 
‘토리’는 지방에 따라 독특하게 구별되는 노래 투를 뜻하는 순 우리말이다.
 
9월 1일 저녁 7시에는 발라드의 황제 변진섭과 환상의 가창력을 가진 알리, 일명 ‘꿀 보이스’로 알려진 안세하, 울림이 있는 미성이 특장인 상도가 출연해 가을날 힐링을 전하는 어쿠스틱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2일 오후2시에는 R&B의 자존심 ‘휘성’과 독보적인 음색의 보컬리스트 ‘정인’, 트로트 계의 한류 여신 ‘조정민’이 조합을 이뤄 숲 속 무대에 오른다.

대관령 토리 음악숲에서 열리는 공연은 TV조선 뮤직 토크 콘서트 ‘숲 속 라이브’로도 방송된다.
 
한편, 2일 열리는 공연은 당초 8월25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태풍의 영향으로 미뤄져, 이번 토요일과 일요일 연속해서 공연이 펼쳐지게 되었다. 토리 음악숲 공연은 매 주 토요일 마다 열릴 예정으로 8일에는 하동균과 블락비 태일, 15일에는 DJ DOC와 친구들의 출연이 예정되어 있다.
 
대관령 토리음악숲의 총 감독을 맡고 있는 가수 이상우(55)는 “토리 음악 숲만의 특색있는 공연 프로그램과 고품격 라이브 방송을 통해, 도심을 떠나 힐링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숲 속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음악 선물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관령 토리음악숲 운영위원회 김보성 위원장은 “앞서 진행된 두 번의 공연에서 숲속 음악공연의 진수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키는데 성공했다.”고 평하며, “평창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도영)이 함께하면서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방송으로 공개 될 ‘숲 속 라이브’는 평창의 청청자연을 배경으로 관객들과 뮤지션이 교감하는 음악 프로그램의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매 회 공연 관람은 선착순 5백명 마감으로 반드시 예약해야 하며, 관람권 신청 및 공연문의는 대관령 음악숲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대관령음악숲’으로 하면 된다.

(공연 및 제공자료 내용 문의 : 대관령 토리음악숲 운영위원회 김보성 010-9976-0114)
 
 
7293 강원 평창군 2018 평창효석문화제 9월 1일 개막 2018/08/30
 
2018 평창효석문화제 9월 1일 개막
‘인연, 사랑 그리고 추억’을 주제로 펼쳐지는 문학과 자연의 향연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제20회 평창효석문화제가 9월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간 평창군 효석문화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인연, 사랑, 그리고 추억” 이라는 주제로 효석달빛언덕, 메밀꽃밭, 봉평장터등 공간의 이동에 따라 소설같은 인연을 맺고, 메밀꽃밭에서 사랑을 확인하며, 봉평장에서 추억을 쌓는 이야기가 이어지도록 했다.

또한, 축제장을 문학마당, 자연마당, 전통마당으로 짜임새 있게 구성함으로써, 관광객들의 흥미와 몰입도가 높아지게 하였다.

이효석문학관과 효석달빛언덕이 자리잡은 ‘문학마당’에서는 이효석 선생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상영, 야외서점에서 한 책읽기, 시와 노래로 여는 문학의 밤, 이효석선생의 문학세계를 들여다보는 문학산책과 문학특강 등 문학을 주제로 한 가을 축제의 감성에 걸맞는 행사가 진행된다. 더불어 사랑의 돌탑캡슐 쌓기, 인연의 끈 달기, 꿈달카페 지붕위로 날리는 희망의 바람개비 날리기 등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소금을 뿌린 듯 하얗게 만발한 메밀꽃이 반겨주는 ‘자연마당’은 흥정천 야간 빛 분수, 자작나무 숲과 메밀꽃밭의 추억의 빛 세계로 낭만적인 공간을 만들었으며, 풍등날리기, 버스킹공연, 5개의 원두막에서 진행되는 사랑의 미션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통마당’에서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돼, 우나보체, 그란데보체 등 뮤지컬 팀의 공연과 팝페라, 메밀꽃 마당극, 평창군 마을마다 내려오는 민속공연 등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진다. 특별기획전, 추억의 기억 사진전 등 전시프로그램도 아련한 추억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문화제 공연 시 고백을 전하는 ‘사랑전하기 이벤트’, DJ가 노래와 함께 사연을 전하는 ‘감동의 음악선물’, 메밀꽃엽서에 마음을 전하는 ‘사랑엽서쓰기’ 등 감동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봉평을 대표하는 메밀 음식 체험도 빠질 수 없다. 초가집으로 꾸민 전통먹거리 체험장에서는 메밀국수와 메밀부침개, 전병 등 산촌 지역의 향수어린 투박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하홍균 이효석문학선양회 이사장은 “매년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평창효석문화제가 올해는 더 풍성하게 치러질 것”이라며 “유난히 심한 올 폭염에 지친 내외국민 방문객들이 선선한 평창의 가을날씨를 즐기며 이효석선생의 문학 정취에 흠뻑 빠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벤트 신청 및 축제 안내 http://www.hyoseok.com, ☎033-335-2323.
 
□ 평창효석문화제 중 KTX평창역 연계 축제전용 시내버스 임시노선 개통
 
평창군은 오는 9월 1일부터 개막하는 ‘평창효석문화제’ 기간에 발맞추어 KTX 평창역과 축제장을 연결하는 축제전용 시내버스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축제전용 운행 노선은 오는 9월 1일부터 9월 9일까지 열차 도착시간과 출발시간에 맞춰 왕복 10회 운행하며, 평창역에서 장평터미널을 거쳐, 평창효석문화제 축제장을 오간다.
 
이에 따라 평창효석문화제 축제기간 중 KTX 평창역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의 편의 증진과 교통비 절감은 물론 대중교통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주현관 도시주택과장은“우리군 대표축제인 ‘평창효석문화제’를 찾아주시는 관광객의 수요 충족을 위해 축제 전용 노선을 개통했다.”며,“평창역과 장평터미널을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운행노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평창운수(☎033-332-4209)와 평창효석문화제 홈페이지 http://www.hyoseok.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7294 강원 춘천시 먹고 보고 즐기는 '2018 춘천 닭갈비막국수 축제' 2018/08/29
 
춘천 대표 먹거리 축제 2018 춘천 닭갈비막국수 축제 28일 개막
6일간의 맛의 향연... 8월 28일~ 9월 2일까지 춘천역 앞 축제장 

 
춘천의 대표 향토음식축제 ‘2018 춘천닭갈비막국수 축제’가 8월 28일~ 9월 2일까지 6일간 춘천역 앞 축제장에서 열린다.
 
축제 조직위원회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춘천을 만끽할 수 있는 먹고 보고 즐기는 축제로 준비했다.
 
첫날인 28일에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개막축하쇼, 음악불꽃쇼가 축제의 성대한 개막을 알린다.
매년 인기를 더해가는 제4회 읍면동 주민 씨름대회는 8월31일~ 9월1일까지, 소양강배 전국장사 씨름대회는 8월27일~ 9월2일까지 축제장 내 야외씨름장에서 열린다.
 
100인분 닭갈비 막국수 나눔 행사, 도전 기네스가 8월29일부터 9월2일 오후3시~ 4시 사이에 열린다.
또한 마술, 힙합, 중국기예공연(8월29일), 퍼포먼스팀 리버티크루 공연, 닭갈비막국수가요제(8월30일), 춘천시민대축전 공개방송(8월31일), 강원도주부가요제(9월1일), 국악한마당(9월2일) 등 다양한 공연과 방송이 매일 이어진다.
 
청년창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푸드트럭과 뚝방마켓이 참여한다.
이외에도 줄타기공연, 저명쉐프요리시연회, 향토음식전국요리대회 등 풍성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편 행사기간동안 춘천관광 홍보관을 운영, 외지방문객을 대상으로 춘천관광 안내와 홍보에 집중하고 관광지를 연계한 셔틀버스도 운행할 계획이다.
 
 
7295 강원 춘천시 애니메이션박물관 9월 1일 소통 공간으로 재개장 2018/08/29
애니메이션박물관 9월 1일 소통 공간으로 재개장
 
어린이의 동심과 꿈을 키워준 애니메이션박물관이 새 단장을 마치고 다시 문을 연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시설개선공사를 위해 지난 3월 휴관에 들어갔던 애니메이션 박물관이 오는 9월 1일 재개관 한다.
 
국비 등 30억을 들여 노후된 시설 교체와 전시물을 개선하고 더 필요한 시설을 증축했다.
 
이번 재개장으로 시설개선 뿐만 아니라 기존전시 공간에 다양한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추가해 애니메이션 역사와 체험공간으로 재구성됐다.
 
역사 콘텐츠와 최신 콘텐츠의 균형을 맞춰 가족이 모두 즐거워할 공간으로 변신한다.
 
1950년~ 1970년대 초창기 애니메이션과 뽀로로, 뭉게공항, 슈퍼윙스, 꼬마버스 타요, 마당을 나온 암탉, 소중한 날의 꿈, 아기공룡 둘리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최신 애니메이션을 체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신구 콘텐츠, 가족 간 소통의 공간이 될 예정이다.
 
1층은 아날로그 감수성을 간직한 고전, 수작업, 애니메이션 역사와 원리 체험으로 재구성됐다.
 
특히 6M의 대형 태권브이에서는 태권V의 무기가 현재의 기술로 어떻게 구현되는지를 보여주고, 시대별로 변신한 캐릭터와 주제가 등 궁금한 질문도 해결할 수 있다.
 
2층은 디지털 애니메이션을 중심으로 기술발전에 따른 애니메이션의 변화, 더빙 및 디지털 기술 체험 등의 공간으로 꾸며졌다.
 
공간을 넓혀 보강한 기획전시실은 한국 최초의 장편 애니메이션 ‘홍길동’을 제작해 우리나라 애니메이션의 기틀을 다진 신동헌 감독 추모 1주기 특별전을 마련했다.
 
한편 춘천애니메이션 박물관은 2003년 개관, 애니메이션 제작기법, 역사, 국내외 애니메이션 콘텐츠 전시 등 애니메이션 산업을 특화한 곳으로 지금까지 360만 명 이상이 방문한 춘천의 대표 관광명소중 하나다.
 
7296 충북 영동군 영동 용두공원, 특별한 군민 문화·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 2018/08/29
영동 용두공원, 특별한 군민 문화·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
-한여름밤 낭만은 ‘듬뿍’. 무더위는 ‘싹’ 흥겨운 용두공원-

 
충북 영동군의 용두공원이 여름밤의 무더위를 날려버리며 힐링과 휴식의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6월부터 가동중인 음악분수에 더해 주말마다 다양한 문화공연이 개최되면서 많은 군민들이 이곳을 찾아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버렸다. 군민들은 여름 밤 풀벌레 울음을 벗삼아 6~9월까지 매일 오후 8시부터 30분간 운영되는 형형색색의 화려한 분수를 감상하고, 음악회가 열리는 날에는 감미로운 음악선율에 흠뻑 취한다. 특히, 군이 군민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문화행사를 유치하고, 지역동아리들도 잇따라 나서면서, 용두공원의 밤이 훨씬 풍성해졌다.
 
지난 달 4일 엠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영상과 함께하는 영화음악 오케스트라 별빛콘서트’가 첫 스타트를 끊으며, 여름밤의 특별한 감동과 정취를 전했다. 대형스크린을 통해 아름다운 영상을 직접 보며 섬세한 오케스트라 선율을 한껏 느낄 수 있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같은 달 7일에는 YG밴드(대표 김재화) 주관으로 사랑 나누미 합창단, 앙상블 영동복지관, 설장구, 소리향기 오카리나, 미소앙상블 등 영동의 문화예술 동호회원들이 총출동한 ‘영동 음악 동호회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이와 함께 7월부터 9월까지는 10회에 걸쳐 ‘2018 영동으로 떠나는 국악 나들이’란 주제로, ‘2018 우리가락 우리마당’이 펼쳐지고 있다.

국악놀이터 the 채움이 주최·주관하고, 영동군, 충청북도, 충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공연은 전통음악과 창작국악이 어우러지며 우리문화체험과 프리마켓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구성돼 있다. 아름다운 국악선율은 물론 우리고유의 정서인 흥과 신명을, 때로는 유쾌하게 때로는 잔잔하게 풀어내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더구나 국악공연이 열리는 날이면 공연 전에 신나는 우리문화, 놀이체험, 야간 프리마켓 등이 함께하며 특별한 추억과 즐거움을 만들어 주고 있다. 오는 9월 1일, 2일, 8일, 9일 총 4회의 공연을 더 남겨두고 있다.

이러한 공연들은 남녀노소 구분없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군은 이후에도 군민의 참여와 소통을 기반으로, 자연 속에서 낭만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열린 무대를 구상중이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이면 용두공원은 도심 속 힐링쉼터로 야경, 음악분수 등 아름다운 경관과 문화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라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준비해 군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동읍 중심에 자리잡은 용두공원은 연면적 59,504㎡에 산책로, 용두정, 어린이 놀이시설, 생태연못, 야생화단지, 운동시설 등이 잘 갖춰져 도심속 힐링공간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7297 서울 ​예술바람이 흐르는 시장축제, 신당창작아케이드 '황학동별곡' 개막 2018/08/27
예술바람이 흐르는 시장축제, 신당창작아케이드 '황학동별곡' 개막
- 서울문화재단, 9월 3일부터 7일까지 2018신당창작아케이드 황학동별곡 진행
- 9월 5일(수) 개막식서 중앙시장 상인-입주작가 함께 준비한 이색 퍼레이드 등 선봬
- 입주작가 창작공간 개방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 27(월)부터 참여자 온라인 사전접수
- 8월 29일~9월 3일까지 성수동에서 입주작가 기획전시 진행, 볼거리 풍성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서정협) 신당창작아케이드는 예술인과 상인이 함께 만드는 축제 ‘2018신당창작아케이드 황학동별곡’(이하 ‘황학동별곡’)을 9월 3일(월)부터 9월 7일(금)까지 5일간 서울중앙시장에서 개최한다.

□  ‘황학동별곡’은 2012년부터 꾸준히 개최하여 올해로 6년째 진행하는 축제다. 올해는 상인과 예술인의 도구에 주목하여 신당창작아케이드와 서울중앙시장의 역사를 들여다보는 아카이브 전시 ‘사물별곡’을 처음으로 개최한다. 중앙시장 내 미곡부골목(옛 싸전골목)에서 열리는 전시에서는 상인과 예술인들을 직접 만나 수집한 도구 40여 점의 용도와, 도구 각각에 담긴 이야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더불어 신당창작아케이드 오픈스튜디오와 체험프로그램, 아트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열린다.
 
□ ‘황학동별곡’ 개막식은 9월 5일(수) 오후 4시부터 상인들과 예술인들이 행진하는 화합 퍼레이드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커뮤니티 댄스, 예술인과 상인의 단결선언문 낭독, 축하공연으로 구성된다.

□ 축제 기간에는 신당창작아케이드 입주작가들의 작업과정을 구경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 입주작가들이 진행하는 체험 프로그램은 9월 5일(수)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는 온라인 사전 접수를 통해 8월 27일(월)부터 9월 3일(월)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사전접수를 하지 못한 경우, 9월 5일(수) 개막식 행사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 ‘황학동별곡’ 행사의 연계전시로 신당창작아케이드 9기 입주작가들이 참여하는 ‘23.1제곱미터’ 기획전도 준비되어있다. 전시는 8월 29일부터 9월 3일까지 성수동 에스팩토리(S FACTORY)에서 개최되며, 레지던스 경험과 관련한 아티스트 토크도 진행할 예정이다.

 
7298 서울 서울시민 1천명 서울광장서 ‘강강서울래’로 하나 된다…2018 마을주간 2018/08/27
서울시민 1천명 서울광장서 ‘강강서울래’로 하나 된다…2018 마을주간
-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함께 오는 9.6(목)~12(수)까지 ‘서울마을주간’ 개최
- 9.5(수) 서울광장에서 시민 1,000명 모여 빅런치, 주민 공연, 강강서울래 등 진행
-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기여한 시민과 마을 단체에 마을상 시상
- 9.7(금), 11(화) 양일에는 마을과 자치, 시민 결정권 강화 등 주제로 ‘이슈 포럼’ 열려
- 연말까지 자치구별로 마을박람회․마을밥상․마을초대석 등 다양한 마을 행사 주최


□ 서울시와 자치구는 한해 동안의 마을공동체 활동 성과를 서울 시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오는 9월 6일(목)부터 12일(수)까지를 ‘2018 서울 마을 주간’으로 정하고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하는 다양한 마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서울시는 마을주간에 앞서 9월 5일(수) 서울광장에서 ‘마을을 즐겁게, 자치를 새롭게’라는 주제로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주요 행사는 빅런치&주민 공연, 서울 마을상, 서울 공동체상 등 수여, 마을과 자치 선포식, 강강서울래 등으로 구성된다. 부대 행사로 마을공동체 위원회, 서울시 실국부서 25개 자치구가 함께하는 공동체 놀이와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 빅런치는 서울시민 1,000여 명이 서울광장에 모여 밥을 나누어 먹으면서 이웃과 만나 교류하기 위해 만들어진 행사이다. 빅런치 행사는 간단한 도시락만 준비하면 서울시민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는 빅런치에 참여하는 시민에게 서울광장에 앉아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재활용 돗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서울시민이 모여 점심을 먹는 동안 마을에서 활동하는 주민들의 공연이 이어진다. 서정적인 기타 연주와 연극 공연, 아일랜드 휘슬연주, 멜로디언 합주, 국악 등 다채로운 공연을 즐기면서 점심을 먹을 수 있다.

□ 올해로 2번째 시상하는 서울특별시 마을상은 따뜻한 이웃으로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한 서울시민에게 서울시장이 감사의 뜻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최종 수상자는 8월 24일 서울특별시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기념 행사에서 시상하게 된다.

□ 시상식에 이어 마을과 자치가 하나임을 알리는 ‘마을과 자치 선포식’이 진행한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서울광장을 찾은 시민들은 사전에 준비된 대형 판넬에 손도장을 찍어 풍성한 나무를 만들면 마을과 자치의 대표가 함께 대형 붓으로 나무 줄기를 힘차게 그릴 예정이다.
 
□ 선포식 이후 참석한 시민이 손에 손을 잡고 서울광장 안에 원을 만들어 타악기 공연에 맞춰 ‘서울󰡑이라는 지붕 아래 함께 모인 공동체라는 의미의 ‘강강서울래󰡑를 돈다. 서울광장을 자유롭게 도는 공동체 놀이를 통해 하나됨을 표현하며 기념 행사를 마무리한다.
 
□ 기념행사 이 외에도 시민들이 마을공동체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제3기 마을공동체위원회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우리들의 마을 소리', 서울시 문화예술과 마을미디어 사업의 '라디오 체험’, 주거환경개선사업 ‘주민 협의체의 마을을 표현하는 목공예’, 에너지 시민협력과 에너지 자립 마을 '비전력자전거 솜사탕 만들기’ 25개 자치구 공동체 놀이(재활용 ․물풍선 놀이․전래 놀이․뱀주사위 게임 등)와 체험 행사(호박 브로치․한지 만들기․은반지 공예․친환경 가방 염색 등) 등 시민 누구나 체험 해볼 수 있다. 

□ 이번 마을주간 행사에는 중구, 용산구 등 9개 자치구도 함께 한다.각 자치구에서는 마을공동체 박람회, 마을 한마당, 마을 탐방, 마을밥상, 마을초대석, 마을 통-통 토크콘서트 등을 개최한다. 또한, 연말까지 25개구에서 마을공동체 활동 성과를 주민과 함께 나누는 마을 축제, 에코 장터, 마을 포럼 등 다양한 행사를 자치구 곳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박원순 시장은 “올 여름 폭염과 태풍 등을 겪으면서 더욱 절실해진 것은 다시 마을공동체의 복원이다. 서울에서 이웃이 친구가 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지만 시간이 걸려도 다시 이웃을 만들고 관계를 회복해야 한다. 서울시는 마을공동체 복원을 위해 ‘마을주간’을 정해 서울 시민들의 마을공동체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서울 이라는 지붕 아래 함께 하는 공동체임을 잊지 말고 사회적 우정을 나누는 사회적 가족이 될 수 있도록 서울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 마을주간 및 25개 자치구 마을 행사 일정과 내용은 서울시 누리집 홈페이지와 서울특별시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누리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7299 서울 강서구 9월, 책으로 익어가는 강서를 맛보세요. 2018/08/27
9월, 책으로 익어가는 강서를 맛보세요.
- 강서구, 9월 1일부터 30일까지 강서마을책축제 개최
- 어린이, 청소년, 부모 모두 즐거운 독서의 세계로 초청
- 가족과 함께 책으로 소통하고 즐기는 즐거운 가을 나들이 


서울 강서구가 독서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기는 책축제로 주민들을 독서의 세계로 초대한다.

구는 오는 9월 1일부터 지역 내 8개 도서관과 함께 ‘강서마을책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강서마을책축제는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움을 더하는 체험형 행사다. 올해에는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8건의 독서 프로그램이 주민을 찾아간다.

구는 첫 번째 행사로 9월 1일에 ‘9월의 시작, 보고 듣는 책이야기’를 우장산 근린공원과 강서구민회관에서 개최한다. 어린이, 청소년, 부모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우선, 우장산 근린공원에서는 어린이와 부모들을 위한 시간으로 등빛도서관에서 준비한 등빛 북페스티벌이 열린다.

지난 1년간 가장 많은 도서를 읽은 가족을 선정하는 ‘책읽는 가족상’ 시상을 비롯해 그림책을 주제로 독후화 그리기대회와 ‘동화책 절대딱지’의 저자 최은영 작가와의 만남을 준비했다.
강서구민회관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르면 다를수록’의 저자 최재천 교수를 초청한 북콘서트가 열린다.
사전에 열린 최재천 저서 독후 감상문 공모전 시상식도 열린다. 북콘서트에서는 공모전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책을 읽으면서 궁금했던 점을 직접 질문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청소년들의 호기심을 해결해줄 전망이다.

영어 특화 도서관인 강서영어도서관에서는 강서영어 북 피크닉을 개최한다. 영어스토리텔링 대회를 비롯하여 영어스토리 체험부스 등 영어독서에 대한 아이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준비했다.

곰달래도서관에서는 ‘책과 함께하는 보드게임 페스타’도 열린다. 책에서 접한 전통놀이와 함께 집중력, 스토리텔링에 좋은 보드게임을 아이들에게 선보인다.

9월 1일 이후에도 지역 도서관 곳곳에서 9월 한 달 간 다채로운 독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우선, 18일에는 곰달래문화복지센터에서 독서동아리 한마당이 진행된다. 지역 내 우수 독서동아리들이 모여 1년간의 활동 실적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현장에서는 그림책 읽어주기를 통한 재능봉사 활동을 발표하는 것을 비롯해 직접 만든 동화책 속 인형들을 소개하며 독서를 통해 지역 봉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14일에는 가양도서관이 ‘책 향기, 문화향기’를 연다. 가양도서관 인근 우림블루나인 지하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 해설이 있는 재즈·팝페라 공연을 펼친다.
또한, 15일에는 꿈꾸는 어린이도서관이 토이뮤지컬-목수장이 엘리를 공연한다. 아이들의 탐구학습을 고취시키고 작은도서관들과 연계한 체험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길꽃이야기도서관은 ‘길꽃이야기가 있는 책잔치’를 펼친다. 다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펼쳐진다.

우장산숲속도서관은 아빠와 자녀가 열띤 독서토론을 벌이며 서로의 관점을 알아보는 ‘아빠와 함께 신나는 토요일’을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강서마을책축제가 매해 참여하는 주민들이 늘고 있다.”며 “올해에도 알찬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하였으니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독서의 계절을 맞이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강서구청 교육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7300 경기 양주시 양주시, 전국 최대 규모 천일홍 꽃 군락지 조성 … 양주나리농원으로 오세요! 2018/08/27
양주시, 전국 최대 규모 천일홍 꽃 군락지 조성 … 양주나리농원으로 오세요!


양주시는 지난 2012년부터 무료로 운영해온 양주나리농원(양주시 광사로 131-66)일원에 전국 최대 규모의 천일홍 꽃 군락지를 조성, 오는 9월 1일부터 유료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유료화 정책은 지속가능한 소득창출형 관광콘테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치로 입장권을 지역 상권과 연계해 할인권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622년 역사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풍부한 유․무형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양주시는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발돋움 하고 있는 문화․관광도시로 경기 동북부 생활권 도시민을 위한 자연친화형 힐링 공간 조성의 필요성을 인식, 광사로 131의 66 일원의 대체농지 부지를 매입해 체험관광농원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양주나리농원을 연중 다채로운 꽃으로 새롭게 단장해 봄꽃(꽃양귀비, 네모필라)과 여름꽃(천일홍, 가우라), 가을꽃(핑크뮬리, 댑싸리), 장미정원, 연꽃정원 등 색다르게 연출하고 파라솔, 전망대 등 쉼터공간을 확충했다.
 
또한 기존 나리농원에서 볼 수 없었던 연꽃과 안젤로니아, 덩굴작물 조명축제 등 새로운 품종과 이벤트로 단장했으며 체험관광농원을 한곳에서 관망 가능한 작은 전망대를 추가 설치했다.
 
특히 올해는 124,708㎡(37,000평)의 부지에 천만송이 천일홍을 비롯해 계절별 28여종의 형형색색의 꽃으로 대단위 꽃단지를 조성했다.
 
지난해 관람객의 높은 호응을 얻은 대표 꽃 천일홍의 경우 33,000㎡ 규모의 군락지를 조성하고 전국적으로 인기몰이 중인 핑크뮬리에 경우 작년 3,300㎡에서 16,500㎡규모로 확대했다.
 
관람기간은 본격적인 꽃 잔치가 펼쳐지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로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개방하고 매일 오후 6시 입장을 마감하며 조명축제 기간인 9월 7일부터 21일까지는 야간개장에 따라 저녁 9시까지 입장할 수 있다.
 
관람객들에게 핑크빛 꽃물결을 선사할 양주나리농원의 입장료는 방문객들의 부담 없는 관람을 위해 14세 이상 18세 이하 청소년과 군인은 1천원, 19세 이상 64세 이하 성인은 2천원이며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기간인 9월 15일과 16일 양일간은 무료로 개방한다.
 
또한, 20명이상 단체와 양주시민, 전국동주도시 교류협의회 회원도시 시민 등은 50%를 감면하며 국가유공자․독립유공자와 가족, 의사상자와 가족, 5․18 민주 유공자, 1~3급 장애인과 동행 보호자,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의 아동, 양주시 명예시민, 만13세 이하, 만 65세 이상, 병역명문가 등의 경우 입장료를 면제한다. 단, 감면대상의 단체할인은 제외한다.
 
입장권은 관내 59개 할인업소 이용 시 할인권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업소별 할인율은 업소 자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업소 현황은 양주시 홈페이지와 양주나리농원 내 안내판을 확인하거나 시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양주나리농원을 중심으로 양주꽃밭 관광코스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해마다 새로운 변화를 선보일 것”이라며 “전국 최대 규모의 천만송이 천일홍 군락지가 대한민국 대표관광지로 도약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오는 9월 15일부터 16일 양일간 양주나리농원의 핑크 빛 꽃물결을 배경으로 전국 아마추어 사진공모전, 천일홍 공예 체험행사 등 각종 문화행사와 연계한 ‘전국 최대 규모의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7301 경기 동두천시 제20회 동두천 락 페스티벌 개최 2018/08/27
제20회 동두천 락 페스티벌 개최


동두천시(시장 최용덕)에서는 대한민국 최장수 뮤직 페스티벌이자, 아마추어 락 밴드의 등용문으로 알려진 ‘동두천 락 페스티벌’이 오는 8월 31일, 9월 1일 양일에 걸쳐 동두천 소요산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고 발표했다.

동두천시는 한국전쟁 이후 주한미군이 주둔하면서 자연스럽게 우리나라 락 음악의 발상지이자 팝 음악의 태동지가 되어, 초기 현대 대중음악의 주요 배후지 역할을 했던 지역이다. 이러한 배경으로 탄생한 ‘동두천 락 페스티벌’이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락 페스티벌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아, 올해 ‘동두천 K-Rock 페스티벌’로 업그레이드된 축제는 오는 8월 31일 밴드 경연 최고 권위의 ‘전국 아마추어 락 밴드 경연대회’ 본선무대를 거쳐, 다음 날인 9월 1일 락 페스티벌 콘서트 ‘동두천 K-Rock 페스티벌’로 이어지는 무대가 계획되어, 시민은 물론 전국의 락 마니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축제의 첫째 날인 오는 31일에는 사전에 예선을 통해 검증된 전국의 쟁쟁한 아마추어 30개 팀이 락 밴드 경연대회를 치를 예정이며, 이어 9월 1일에는 본격적으로 국내외 인기 락 뮤지션 등이 무대에 오르는 초대형 락 콘서트가 예정되어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콘서트에는 전날 선발된 경연대회 대상 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김경호 밴드, 김종서 밴드, 시나위, 서문탁 밴드, 블랙홀, 피해의식, 아즈버스, 스트릿건즈 및 미국, 일본, 러시아 밴드 초청공연으로 이어지면서, 시민과 락 마니아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축제의 장 한 쪽에서는 다양한 먹거리, 즐길거리 등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락의 발상지라는 역사적 자부심을 더해 최고의 ‘락 페스티벌’을 만들기 위해 오랫동안 준비해온 만큼, 이번 행사가 기억에 남는 멋진 축제가 될 것이다. 시민과 락 마니아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며 성공적인 행사에 대한 기대를 보였다.

한편, 올해 ‘동두천 락 페스티벌’은 동두천락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가 후원, 미2사단 주한 미군이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7302 서울 '덕수궁 돌담길' 미완의 70m도 잇는다… 10월 전 구간 완전 개방 2018/08/27
'덕수궁 돌담길' 미완의 70m도 잇는다… 10월 전 구간 완전 개방
- 서울시, 4년 노력 끝 덕수궁 돌담길 1,100m 연결… 문화재청‧영국대사관과 협의‧협력 결실
- 덕수궁 내 담장 따라 새 보행길 만들어 70m 연결, 대사관 정문 앞 새 통행문도 설치
- 대사관 정문~세종대로 기존 돌담길도 경관조명 설치하고 도로포장으로 새단장


□ 서울시가 작년 8월 ‘덕수궁 돌담길’ 미개방 구간 일부(대사관 직원 숙소 앞~영국대사관 후문, 100m)를 개방한 데 이어, 미완으로 남아있던 나머지 70m 구간(영국대사관 후문~정문)도 완전히 연결해 오는 10월 말 시민 품으로 돌려준다.
 
□ 이로써 과거 영국대사관이 점유하면서 제한됐던 덕수궁 돌담길 미연결 구간(170m)이 완전히 연결돼 1,100m의 돌담길 전체를 돌아가지 않고 막힘없이 걸을 수 있게 된다.
 
□ 단절됐던 덕수궁 돌담길을 시민 품으로 되돌려주기 위해 서울시가 2014년 영국대사관의 문을 두드린 이후, 지난 4년여 걸쳐 서울시와 영국대사관, 문화재청이 협의하고 협력한 끝에 이뤄낸 결실이다.

□ 새롭게 개방될 70m 구간은 덕수궁과 영국대사관이 하나의 담장을 사이에 두고 맞닿아있는 현실적 측면을 고려해 덕수궁 내부 보행길로 연결된다. 보행길이 끝나는 영국대사관 정문 앞에는 새로운 통행문이 설치된다. 작년 8월 영국대사관 후문 앞에 설치된 통행문과 이번에 설치되는 통행문을 통해 다닐 수 있다. 

□ 아울러, 영국대사관 정문부터 세종대로까지 이어지는 기존 돌담길도 새로 정비에 들어간다. 돌담을 따라 은은한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걷기 편한 길로 도로를 새롭게 포장하는 작업을 10월 말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 이와 관련해 서울시와 문화재청은 올해 1월 미완의 덕수궁 돌담길 완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미연결 구간의 연결계획을 마련했다. 4월 문화재 심의 통과 후 서울시와 문화재청은 상세설계 중에 있다. 

□ 시는 새로운 통행문과 보행로가 영국대사관 정문에 근접해 설치되는 만큼 영국대사관 측에서 초기에는 보안문제를 우려하기도 했지만, 덕수궁 돌담길의 완전한 연결이라는 국민적 관심과 역사적 중요성에 충분히 공감해 서울시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 한편, 문화재청에서 시범공개 중인 ‘고종의 길’(덕수궁길~정동공원)도 오는 10월 정식개방함에 따라 이번에 완성된 돌담길을 따라 ‘고종의 길’을 거쳐 정동길, 경희궁까지도 우회하지 않고 갈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김학진 서울시 안전총괄본부장은 “덕수궁 돌담길 연결을 위해 관계 기관들과 함께한 4년의 긴 노력이 있었고, 시민들의 큰 호응과 바람이 있었기에 완성할 수 있었다”며 “그 동안 서울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이루어낸 성과로 시민 품으로 온전히 돌아가는 만큼 덕수궁 돌담길 1,100m를 많이 찾고 걷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7303 서울 성동구 성동구, “시원한 밤공기와 함께 영화한편 어때요?”제5회 서울숲 힐링영화제 2018/08/27
성동구, “시원한 밤공기와 함께 영화한편 어때요?”
8월25일부터 4주간 매주 토요일 19시 30분 제5회 ‘서울숲 힐링영화제’ 개최


성동구는 서울숲에서 국내·외 우수 영화를 상영해 가족과 이웃이 문화로 소통하고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오는 8월 25일부터 4주간 매주 토요일 19시 30분 ‘제5회 서울숲 힐링영화제’를 개최한다.
 
첫날인 8월 25일(토)에는 뮤지컬 영화 ‘미녀와 야수’(판타지, 뮤지컬, 로맨스, 전체)를 시작으로 9월 1일(토)에는 역사 영화 ‘밀정’(액션, 15세)을 9월 8일(토)에는 애니메이션 영화‘인사이드 아웃’(애니메이션, 코미디, 전체), 특히 마지막 날인 9월 15일(토)에는 장애를 넘어 모든 사람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배리어프리 형식의 ‘아이 캔 스피크’(드라마, 12세)를 상영한다. 서울숲 힐링영화제는 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돗자리는 개인이 지참해야 한다.
 
위 상영작들은 지난 ‘4회 서울숲 힐링영화제’ 당시 받은 설문조사 결과 중에서 학생들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대중성과 재미, 감동이 있는 최고의 흥행작들로 구성했다.
 
아울러 영화 상영 전 풍선아트와 종이접기, 모기퇴치제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와 사전공연으로 음악과 영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사전공연은 성동구 생활문화 동아리와 서울시 거리예술존을 활용해 뮤지컬, 인디밴드, 7080통기타, 퓨전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마련돼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성동구청 문화체육과로 연락하면 된다.
 
잠 못 이루는 밤, 가족과 이웃과 함께 서울숲 공원에서 시원한 밤공기를 쐬며 <힐링영화제에서의 야외 영화관람>을 하는 것은 어떨까?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올해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마련하고 실력 있는 생활문화 동아리, 거리예술존 공연팀으로 사전공연을 꾸며 온 가족이 함께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다양한 공연과 영화를 즐기며 더위로 지친 심신을 힐링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7304 서울 강서구 한여름 밤, 온 가족을 위한 음악 소풍 2018/08/27
한여름 밤, 온 가족을 위한 음악 소풍
강서구, 25일(토) 저녁 신정여상고등학교서 ‘한여름 밤의 페스티벌’ 개최
전 세대 아우르는 음악공연으로 가족이 함께 즐기는 시간 제공


막바지 무더위 가족이 함께 모여 한여름 밤 음악소풍을 즐기세요.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오는 25일 저녁 6시 신정여자상업고등학교에 대형 야외무대를 설치하고 주민과 함께 하는 ‘한여름 밤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한여름 밤의 페스티벌은 매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을 통해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웃음과 활력을 주는 축제로 주민들로부터 많은 성원을 받고 있다.

올해 공연은 긴 폭염을 함께 이겨낸 가족들을 위한 시간으로 기획되었다. 구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연령층을 만족시키는 가수와 밴드들을 초대했다.
우선, 중장년층을 위한 시간으로 <문밖에 있는 그대>를 부른 박강성을 비롯하여 트로트가수 우순실, 조승구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10대와 청년층을 위해 판타스틱 듀오 등 각종 티비 프로그램에 참여한 세자전거, 5인조 팝페라 중창단 컨템포디보, 미스 함무라비 법전의 OST로 유명한 일루와 밴드, 치어리더 걸그룹 샤비스, 크리샤 츄, 지욱 등의 무대도 준비되어있다.

공연은 강서구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가능하며, 공연 30분 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 끝에 남녀노소 모두가 한바탕 즐길 수 있는 멋진 공연을 준비했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청 문화체육과로 하면 된다.
7305 서울 서울시, 수돗물시민네트워크와 ‘2018 수돗물 축제’ 개최 2018/08/27
서울시, 수돗물시민네트워크와 ‘2018 수돗물 축제’ 개최
- 8월 25일(토) 광화문광장에서 수돗물 시민 신뢰도 제고를 위한 공동캠페인 개최
- 어린이, 단체 대표 등이 함께 ‘우리는 모두 수돗물을 먹습니다’ 퍼포먼스 진행
- 수돗물 음용가치 알아보는 키오스크 체험, 텀블러 증정 이벤트 등 각종행사 풍성


□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올바른 인식확산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사)수돗물시민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환경부, K-Water, 한국환경공단, 한국상하수도협회가 후원하는 ‘2018 수돗물축제’가 오는 8월 25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개최된다. 

□ 이번 수돗물 축제는 ‘우리는 모두 수돗물을 먹습니다!’라는 주제로 서울시, K-Water, 한국환경공단 및 시민단체 등 20개 기관이 참여하며 다양한 문화행사와 기관별 수돗물 체험부스로 꾸며진다.
 
□ 이번 축제의 개막식은 오전 11시 (사)수돗물시민네트워크 염형철 이사장의 개회사와 함께 시작되며 서울시 진희선 행정2부시장과 환경부 안병옥차관, 이학수 K-Water 사장 등의 축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참여 기관 대표와 어린이 등 시민이 함께하는 수돗물 음용 퍼포먼스를 통해 수돗물 음용문화 확산에 대한 의지를 표명할 계획이다.
 
□ 서울시에서는 수돗물 음용의 가치를 환경과 경제, 건강적인 가치로 살펴보는 키오스크 홍보관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일회용품 사용 자제와 관련된 최근 동향에 발맞춰 아리수 음용 및 텀블러 증정 이벤트를 마련해 시민들의 동참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 진희선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수돗물은 시민의 건강을 챙기고, 환경을 보호하고, 경제적으로도 가계에 보탬이 된다는 점에서 아주 착한 물”이라며, “이번 축제가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에 한발 더 다가서는 기회가 되어 더욱 더 많은 시민들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시는 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7306 강원 삼척시 치어리딩으로 삼척을 뜨겁게 달군다! 「삼척 월드비치 치어리딩 오픈 마스터즈」 8월 31일 부터 2018/08/27
치어리딩으로 삼척을 뜨겁게 달군다! 「삼척 월드비치 치어리딩 오픈 마스터즈」 8월 31일 부터 

 
세계 치어리딩 선수들과 국내 치어리딩 스포츠클럽팀이 함께 어우러져 활기찬 에너지를 발산할 ‘제2회 삼척 월드 비치 치어리딩 오픈 마스터즈’가 8월 31일(금)부터 9월 2일(일)까지 삼척에서 개최된다.
 
삼척시가 주최하고 (사)대한치어리딩협회(회장 이선화)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로 삼척해변 경기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해외팀 미국 러시아 등 10개국 240여 명과 국내팀 600여 명 등 국내외 최고의 선수들이 출전해 멋진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첫날인 8월 31일(금)에는 오후 3시부터 축제 참여 확산과 홍보를 위해 해외선수단 100여 명이 참가하여 ‘거리퍼레이드’로 시내 곳곳에서 화려한 치어리딩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오후 5시부터는 전야제 행사로 ‘삼척 끼룩氣LOOK’과 오후 7시부터 ‘아시아 마조레따 그랑프리 오픈’, ‘한빛예술단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2일차인 9월 1일(토)에는 ‘전국 생활 체육 치어리딩 대회’가 10시부터 진행되며 오후 5시에는 개막식이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9월 2일(일)에는 ‘삼척 월드비치 치어리딩 오픈 마스터즈 세미 파이널’과 ‘챔피언 결정전’이 치러진다.
 
삼척시 관계자는 “치어리딩의 매력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축제로 승화된 월드비치 치어리딩 대회를 통해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역 경제 파급효과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7307 강원 평창군 “봉평 메밀밭에 꽃망울 가득, 평창효석문화제 기다립니다” 2018/08/27
 
“봉평 메밀밭에 꽃망울 가득, 평창효석문화제 기다립니다”
- 2018 평창효석문화제, 막바지 준비 대부분 마쳐
- ‘이효석문학예술촌’ 개방하며 축제 더 풍성해질 전망

 

“산허리는 온통 메밀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가산 이효석의 소설 <메밀꽃 필 무렵>에 주요 배경으로 등장하는 메밀꽃이 평창효석문화제를 앞두고 하얀 꽃망울을 틔워 관광객을 맞이할 날을 기다리고 있다,
 
올해 20회를 맞는 평창효석문화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정하는 2018 대한민국 최우수축제에 선정되어 더욱 의미있게 치러질 전망이다.
이효석문학예술촌이 조성되면서 축제장이 예년보다 크게 넓어졌으며, 기존에 없던 오페라와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전체적인 수준도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를 위해 이효석문학선양회(이사장 하홍균)는 다년간 쌓인 축제 준비 경험을 살려 지난 여름 폭염 속에서도 메밀꽃밭과 포토존을 조성하고, ‘인연, 사랑, 그리고 추억’을 주제로 축제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또한 지난 22일 평창군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열고 효석문화제의 안전관리 계획을 심의하는 등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대부분 끝냈다.
 
주민들도 축제 준비에 적극 참여해, 25일 효석문화제 성공개최 걷기대회 및 울력행사를 열고 기관·사회단체와 주민 150여 명이 힘을 모아 축제장 환경 정비를 마쳤다.
 
이번 평창효석문화제 기간에는 ‘이효석문학예술촌’이 일반에게 공개되어 프로그램 진행에 십분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나귀광장’에서 이효석 선생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가 상영되며, 시와 노래가 어우러진 ‘문학의 밤’ 공연이 열린다. ‘효석달빛언덕’에서는 ‘인연의 끈 달기, 사랑의 돌탑캡슐 쌓기’ 등 체험프로그램이, ‘바람개비 공원’에서는 ‘희망의 바람개비 날리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잔잔한 달빛과 하얀 메밀꽃을 배경으로 하는 공연장에는 색다른 공연 프로그램도 준비되어있다. 개막식 저녁 팝페라 공연과 크로스오버 국악 앙상블을 시작으로, 재즈, 클래식, 뮤지컬, 아일랜드 전통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이 날마다 열리도록 준비했으며, 마당극 ‘메밀꽃 필 무렵’과 ‘평창 뮤지컬’, 대한민국 최우수축제 선정기념 원주MBC 특별공연이 특히 주목할 만하다.
 
이효석문학선양회 하홍균 이사장은 “여름 폭염으로 축제 준비가 어느 해보다 힘들었지만,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를 찾아온 관광객들의 즐거워하실 모습을 상상하며 힘을 내 축제 준비룰 마무리하였다.”며, “소설처럼 아름다운 문학의 고장 봉평에서 사랑과 인연 그리고 추억을 가득 채워 가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평창효석문화제는’ 오는 9월 1일부터 9일까지 평창군 봉평면 이효석문화마을 일대에서 진행된다.
 
7308 강원 정선군 신기한 곤충의 세계, 하늘에서 자전거 타고 정선에서 즐기세요. 2018/08/27
 
신기한 곤충의 세계, 하늘에서 자전거 타고 정선에서 즐기세요.
 

하늘에서 자전거를 타고 페달을 밟으며 신기한 곤충의 세계를 아리랑의 수도 정선에서 만날 수 있다.
 
강원 정선의 대표 관광지인 레일바이크가 운영되고 있는 정선 여량면 구절리역에 국내 최초 움직이는 VR시스템 신개념 놀이시설인 벅스랜드(스카이 벅스)가 오는 9월 1일 개장식과 함께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벅스랜드는 군에서 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국내 최초 곤충을 테마로 VR을 접목한 친환경 자가발전 모노레일 놀이시설로 지상에서 약 7m 높이에 길이 540m로 귀엽고 깜찍한 무당벌레 모양의 탑승기구 10대가 운영되며, 1대당 2명이 탑승할 수 있다.
 
모노레일을 따라 하늘 위를 페달을 밟으며 이동하는 탑승기구는 고해상도 가상현실 VR시스템을 통하여 신비하고 재미있는 곤충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약 5분간 VR 체험 후 나머지 구간은 주변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페달을 밟아서 발생하는 전기로 움직이는 자가발전 기능으로 전체 약 8분 가량의 시간이 소요된다.
 
또한 벅스랜드에는 다양한 곤충들의 생육 과정을 눈으로 확인하며 곤충들의 생활사를 배울 수 있는 이색공간인 곤충 유리온실과 함께 곤충 케릭터들과 즐겁게 뛰어 놀 수 있는 곤충 케릭터 공원, 편의시설 등이 조성되어 있다.
 
아울러 구절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관광객들에게 보다 재미있고 색다른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여리(남자 메뚜기)와 치치(여자 메뚜기)가 할아버지 연구소(곤충 유리온실)를 찾아가는 여정을 스토리가 있는 이야기로 꾸민 곤충 케릭터 인형을 구절리 마을 도로변에 설치했으며, 구절리역에는 폐객차를 활용해 암수 여치가 어우러진 모습을 담고있는 “여치의 꿈” 카페와 기차 펜션이 조성되어 있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정선군 관계자는 철길위를 자전거를 타고 아름다운 자연풍광을 즐기기 위해 매년 30만여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는 정선 구절리 레이바이크와 연계해 곤충의 세계를 탐험하며 재미와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구절리 벅스랜드가 가족단위 관광객은 물론 친구, 연인 등 다양한 계층의 관광객들이 찾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7309 부산 금정구 지역 주민들과 문화로 무더위 타파! ‘금정 문화 위크‘ 2018/08/27
사람이 빛나는 문화도시 금정에서 1주일간 펼쳐지는
‘금정 문화 위크‘
지역 주민들과 문화로 무더위 타파!

 
▶ 금정구 곳곳에서 문화와 함께 막바지 무더위를 물리치기 위한 주민참여형 행사
▶ 8월 29일 서동미로마을, 30일 부곡동, 31일 구서동, 9월 1일 금정문화회관에서 진행
▶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가수 이한철 공연, 아트서커스, 생활문화마켓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 마련


 
금정구(구청장 정미영)와 (재)금정문화재단에서는 오는 8월 29일(수)부터 9월 1일(토)까지 금정구 일원에서 「사람이 빛나는 문화도시 금정 - 금정 문화 위크」를 개최한다. 「금정 문화 위크」는 여름 막바지 무더위를 지역주민들과 함께 문화를 통해 타파하고자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금정문화재단이 금정문화회관으로의 사무실 이전을 알리는 한편, ‘사람이 빛나는 문화도시 금정’의 문화비전을 바탕으로 추진된다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이번 행사는 8월 29일 서동미로마을, 8월 30일 부곡 대우아파트 단지 내 유휴공간, 8월 31일 이마트 금정점 앞 광장, 9월 1일 금정문화회관 등 총 4곳에서 이루어진다.
8월 29일 「미로예술마을, 문화로 논 DAY」는 서동 미로마을 일원에서 문화가 있는 날 지역 특화프로그램으로써, 미로 마을 내 빈 공간에서 청년예술가들의 창작활동 및 발표 공간으로 연출하는 ‘빈-집아트’, 좁은 길을 활용한 주민생활 밀착형 퍼포먼스인 ‘1평 콘서트’ 등 지역주민들과 함께 문화가 있는 날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8월 30일 「소담소담, 여름콘서트」는 부곡 대우아파트 단지 내 유휴공간에서 진행되며, 가수 이한철 (대표곡 슈퍼스타), 팝페라 부부 라루체, 어쿠스틱 3인조 하눌타리, 마술사 박준영의 공연이 펼쳐지며, 막바지 무더위를 물리치기 위한 주민참여형 행사 또한 진행된다.
8월 31일 「금정 거리아트 프린지」는 이마트 금정점 앞 광장에서 진행 되며, 평소 보기 힘든 거리예술 장르(저글링, 서커스, 버블쇼 등) 공연 및 사전 주민참여형 행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연 특성 상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9월 1일 「오이소! 잼잼공장」은 금정문화회관에서 진행되는 금정생활문화마켓으로써 지역 생활문화동호회 발표 공연인 ‘잼잼쇼케이스’, 생활문화 전시체험 부스 ‘골든 핸즈 테이블’. 물품 트레이딩 센터인 ‘잼잼센터’, 생활문화 원데이 클래스 ‘더 잼잼 클라쓰’, 잼잼센터 내부 휴식 및 놀이공간인 ‘잼잼 아뜰리에’로 구성되어 있다.
 
금정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금정문화재단의 금정문화회관 이전을 알리는 한편, 구민 생활 속 문화 스킨쉽을 통해 사람이 빛나는 문화도시 금정의 가치를 많은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자 한다’라고 하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051-518-0053(금정문화재단 예술공연지원센터) 또는 sbpark@gjfac.org 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7310 충북 괴산군 괴산고추축제 오는 30일 ‘개막’...9월 2일까지 나흘간 열려 2018/08/27

괴산고추축제 오는 30일 ‘개막’...9월 2일까지 나흘간 열려
- ‘임꺽정도 반한 HOT 빨간 맛!’ 주제로 오감만족형 축제로 펼쳐져... -
 

대한민국 대표 농·특산물 축제이자 7년 연속 문화관광 유망축제에 선정된 ‘2018 괴산고추축제’가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나흘간 괴산군청 앞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임꺽정도 반한 HOT 빨간 맛!’을 주제로 고추별별마당, 고추놀이마당, 괴산문화마당, 괴산어울림마당, 물장구마당, 고추잠자리마당, 고추장터, 먹거리마당 등 총 8개 마당으로 구성돼 다양한 행사로 진행되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다함께 어우러지는 오감만족형 축제로 펼쳐진다.

또한 우리가족 고추 캠핑요리 경연대회, 전국 고추요리 경연대회, 고추 물김치 담그기, 고추 속 체험, 빨간맛이 궁금해 식당 등 다양한 음식 관련 프로그램과 함께 우리지역 문화자산인 소설 ‘임꺽정’을 소재로 지역 농·특산물이 어우러진 ‘하태 핫태 임꺽정’ 뮤지컬 공연을 선보이는 등 체험과 볼거리가 가득한 축제가 될 전망이다.  특히, ‘고추거리 퍼레이드 & 한여름 밤의 댄스파티’와 같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지역주민·학교·단체 등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마련되면서 주민이 주도하는 축제로 추진된다.  아울러, 황금고추를 찾아라 및 속풀이 고추난타 등 축제 대표 프로그램을 대폭 보완해 더욱 많은 참가자가 즐길 수 있도록 하고, 물장구 마당, 고추달린 물고기를 잡아라, 괴산고추올림픽, 농·특산물 깜짝경매, 축제장 내 임꺽정을 찾는 인증샷 이벤트 ‘임꺽정을 찾아라’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된다. 

축제 첫날인 30일에는 군민안녕 풍년기원제를 시작으로 △한시백일장 △황금고추를 찾아라 △속풀이 고추난타 △고추새참 △농산물 깜짝경매 △괴산임꺽정선발대회 △지역문화공연 등이 펼쳐진다.

둘째날인 31일에는 △하태 핫태 임꺽정 뮤지컬공연 △고추 물김치 담그기 △괴산군 출향인사 간담회 △개막식 및 CJB 개막 축하음악회 △막고난장 및 비보이공연과 퓨전국악공연 등이 이어진다.
 
셋째날인 내달 1일에는 △전국고추요리 경연대회 △충북다문화페스티벌 △고추거리 퍼레이드 & 한여름 밤의 댄스파티 △군민 희망풍선 날리기 △야간 속풀이 고추난타 등이 마련된다. 

축제 마지막 날인 내달 2일에는 △고추달린 물고기 잡기 △우리가족 고추 캠핑요리 경연대회 △읍·면 화합 민속경기와 지역문화공연 등이 펼쳐지며 △괴강가요제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장재영 괴산축제위원장은 ”여름 가뭄과 태풍 등으로 힘들었던 시간은 잠시 잊고 괴산고추축제장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맘껏 즐기다 가실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며, “축제장에서 가족 및 친구·연인과 함께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드시고, 품질 좋은 괴산청결고추를 비롯해 우리 농민들이 정성껏 가꾼 우수하고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도 많이 사가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7311 충북 제천시 제천시 수산면, 완전한 관광지로 거듭난다 2018/08/27
제천시 수산면, 완전한 관광지로 거듭난다
- 먹고, 자고, 즐길 수 있는 종합관광 슬로시티로 도약 -
수산(水山)면은 이름처럼 청풍호와 옥순봉, 금수산으로 둘러싸인 수려한 자연경관을 가진 인구 2천100여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충청북도 제천시에 위치한 시골 면이다. 2012년 충북 최초이자 전국 11번째로 국제슬로시티로 지정받은 이곳의 주민들은 자연환경, 그리고 지역고유의 문화와 전통을 지키며 느리지만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다. 슬로시티로 지정된 지 6년째를 맞고 있는 수산은 그간의 축척된 슬로시티 역량을 바탕으로 현재 약 15개소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중이다. 아울러, 7개의 민간자체 운영법인은 물론 약 100여명의 회원들이 매월 1만원씩 슬로시티 회비를 자율적으로 납부하는 수산 슬로시티협의회가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곳에는 제천 청풍호 카누카약장, 옥순봉 전통활쏘기 체험장, 상천약된장체험장, 하천리 산야초마을 및 약초생활건강, 수산농특산물판매장 및 슬로푸드식당 등 다양한 체험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수산휴양체험마을 등 하루 160여명의 관광객 투숙이 가능한 숙박시설 등 주민들이 민간 자체 법인을 조성하여 스스로 운영하고 있어 수산은 먹고, 자고, 즐길 수 있는 종합관광지로 주목 받고 있다.

한편, 수산 1리 제비마을은 매년 제비들이 찾아오는 곳으로 100여 개소에 달하는 제비집이 있다. 이에 슬로시티협의회에서는 충청북도에서 추진하는 풍경 있는 마을 가꾸기 공모사업을 통해 제비집 스토리텔링과 복제비 체험장, 지역특산물인 수수거리 조성, 산책로 정비, 제비마을 벽화 그리기 등 많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협의회는 문화체육관광부 녹색생태관광자원화 공모사업을 통해 옥순봉 생태체험장, 생태 물놀이장, 측백숲 향기 체험장, 활쏘기 편의시설 개선을 완료하였고, 측백나무 엑기스 추출 산업화 시설 조성, 야생화 묘포장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금년 말 청풍호 그린케이블카 개장에 이어, 옥순봉 출렁다리가 내년 본격 착공될 예정에 있어 수산면은 과거 제천의 남부권 중심으로서의 영광을 되찾아 가고 있다. 한편, 오는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수산면 일원에서는 그간의 준비된 자원과 경험을 바탕으로 ‘2018년 제천 슬로시티 축제’가 개최된다. 축제에서는 다양한 향토 먹거리 체험과 관광체험, 숙박체험 등으로 머무는 관광지 슬로시티 수산면의 매력을 아낌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7312 전남 장흥군 장흥군, 옛 장흥교도소 영화 촬영 명소로 ‘상한가’ 2018/08/24
전남 장흥군에 위치한 옛 장흥교도소 건물이 드라마와 영화 등의 촬영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옛 장흥교도소에서 촬영되어 현재 방영중인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극본 천성일/연출 부성철)가 실전 법률을 바탕으로 법에 없는 통쾌한 판결을 시작하는 불량 판사 성장기를 그린 흥미롭고 짜릿한 스토리로 안방극장의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MBC 새 수목드라마 ‘시간’(극본 최호철/연출 장준호/제작 실크우드, 윌엔터테인먼트)도 옛 장흥교도소에서 촬영되었다.

드라마 ‘시간’은 누구에게나 주어진 유일한 시간과 결정적인 매 순간, 각기 다른 선택을 한 네 남녀가 지나간 시간 속에서 엮이는 이야기를 통해 하루 벌어 하루를 먹고 사는 일용직 노동자도, 엄청난 부를 지닌 대기업 회장도 ‘시간’앞에서는 유한하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한편 아직 방영되지 않은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과 SBS드라마 ‘미스 마’ 등도 최근 구. 장흥교도소에서 촬영했고, 이미 방영 종료된 ‘피고인’,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 드라마도 옛 장흥교도소가 무대이다.

그런가하면, 나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한석규, 김래원 주연의 ‘더 프리즌’도 세트장이 아닌 실제 장흥교도소에서 4개월 동안 올 로케이션 촬영을 했고,  김윤석, 하정우, 유해진, 김태리 주연의 ‘1987’ 또한 이곳을 배경으로 하는 등 그동안 영화촬영이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이밖에도 장흥군 각지에서 드라마 촬영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중 박인권 화백의 만화 《대물》을 원작으로 각색한 고현정, 권상우 주연의 SBS 24부작 드라마 스페셜 “대물”은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 만들기 프로젝트였으며,

역시 김종학 연출로 고려시대의 무사, 현대의 여의사의 시공을 초월한 사랑과 진정한 왕을 만들어 내는 과정을 그린 김희선, 이민호 주연의 SBS 월화드라마 24부작 “신의”도 장흥 천관산 세트장에서 촬영되었으며 조성희 감독 영화 “늑대소년” 또한 장흥이 배경이다.

그런가하면, 장흥은 자랑스런 걸출한 작가가 많이 배출되었으며 그중 이청준, 한승원 선생의 소설작품들이 다수 영화로 거듭나기도 하였다.

김수용 감독의 ‘시발점’, 정진우 감독의 ‘석화촌’, 김기영 감독의 ‘이어도’, 이장호의 감독 ‘낮은대로 임하소서’, 임권택의 감독 ‘불의 땅, 아제아제 바라아제, 서편제, 천년학, 축제’ 이창동의 감독 ‘밀양’등이 장흥출신 작가들이 쓴 원작을 배경으로 만든 영화들이다.

옛 장흥교도소는 1975년부터 2015년까지 장흥군 장흥읍 원도리 9만318m² 부지에 연면적 1만230m²건물 42동 규모의 수감시설로 활용되었으나, 2015년 장흥군 용산면으로 이전했고 기존 청사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인수됐다.

장흥군은 기능을 상실하고 활동이 정지된 이곳에 ‘문화예술 복합공간’이라는 옷을 입혀 지역문화 콘텐츠로 재창조한다는 구상이다.

수감동은 현재 장흥군에서 1년간 대부계약을 체결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금년 들어 드라마 및 영화촬영 등 대여료로 지금까지 2천 2백만원의 군 세외수입을 증대시키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금명간에 한국자산공사로부터 ‘수감동’ 부지를 매수하여 활용계획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통해 전국 최초 교정 체험교도소 공간, 이청준 문학관 조성, 촬영 스튜디오 공간, 예술가 창작 교류 교육 공간 등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 꾸며 지역의 독특한 문화예술을 브랜드화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7313 전남 영광군 제18회 영광불갑산 상사화축제가 펼쳐진다 2018/08/24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9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영광 불갑사 관광지 일원에서 ‘상사화애(愛) 빠져 아름다운 추억여행!’이라는 주제로 “제18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8회를 맞는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지난해 문화관광육성축제 및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되는 등 흥행력이 입증된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가을 꽃 축제다. 이번 축제도 역시 가족‧연인‧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체험‧문화‧전시행사가 준비되었다.

전남 도립국악단, 퓨전 국악공연, 전통 춤 공연 등의 행사를 통해 전통문화의 멋과 아름다음을 느낄 수 있으며 상사화 어린이 트로트 가요제, 상사화 커플가요제, 아동극 공연 등은 친구‧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는 추억거리를 선물할 것이다.

또한 SNS인증샷 이벤트, 이모빌리티 체험관, 상사화 우체통 등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체험행사와 상사화 주제관, 상사화 예술제, 우리차 전시 및 시음, 시‧수필공모전 등 각종 문화‧전시 행사도 마련되었다.

특히 올해는 인도 공주 상사화 야간퍼레이드, 상사화 소원등 달기 행사, 수목 야간 경관조명, 캐릭터 유등 설치 등을 통해 가을밤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대폭 신설‧강화하여 야간에도 보고 즐기는 기쁨을 선사한다.

또한 상사화 창극공연, 전국 산악인 등산복 꽃맵시 선발대회, 상사화 전통 줄타기, 상사화 군민가요제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도하여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하였다.

영광군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가을 꽃 축제로 자리 잡은 이번 불갑산상사화축제가 단순한 꽃 축제라는 한계를 넘어 낮에는 꽃의 아름다움을 밤에는 가을밤의 정서와 감동을 선사하는 종합 문화예술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를 준비했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상사화와 함께 가을의 황홀한 정취를 느끼고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7314 강원 평창군 2018 월정사 산사문화재 "하늘로부터 돌아온 천년의 소리" 개최 2018/08/23
2018 월정사 산사문화재 "하늘로부터 돌아온 천년의 소리" 개최
 

오대산 월정사(주지 퇴우 정념)는 오는 8월 25일 오후 5시 30분부터 8시까지 오대산 월정사 경내 특설무대에서 “하늘로부터 돌아온 천년의 소리”라는 주제로 2018 오대산 월정사 산사문화재를 개최한다.
 
월정사에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 강원도, 평창군에서 후원하는 이번 산사문화제는 기관·사회단체장과 관람객 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상원사 동종에 새겨진 공후, 비파 등 통일신라시대의 악기 6가지를 복원하여 공개하고, 공후 복원자인 대전대학교 조석연 교수의 해설과 함께 연주를 감상하는 순서가 마련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한국 전통춤의 본질이자 핵심으로 알려지고 있는 승무 공연 ‘백중 회향무-천년의 어울림’과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28호인 월정사 백중 탑돌이, 월정사팔각구층석탑과 상원사동종 비천상이 어우러진 미디어퍼사드를 진행해 우리문화의 소중함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별전 ‘천상의 소리, 원류를 찾아서’가 이날 개막해, 상원사 동종에 장식된 통일신라시대 악기인 비파, 요고, 횡적 등의 복원품을 볼 수 있으며, 고악기가 표현된 각종 탁본본도 전시하여 통일신라 때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악기 모양을 감상할 수 있다. 특별전은 오는 10월 25일까지 월정사 성보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그 밖에도 오대산 산사문화재 탐방, 연등만들기와 불교사물 연주음 듣기 등 다양한 답사·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참여자들에게 산사의 운치를 선사할 전망이다.
 
오대산 월정사 주지 퇴우 정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옛 사람들의 자취를 더듬어 오대산 1400년의 역사의 숨결을 느끼고, 아름다운 승무와 탑돌이를 통해 우리문화의 소중함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7315 강원 양구군 때 묻지 않은 천혜의 자연경관 보며 DMZ를 달린다 2018/08/23
때 묻지 않은 천혜의 자연경관 보며 DMZ를 달린다
‘제15회 국토정중앙 양구 DMZ마라톤대회’ 25일 두타연 코스에서 개최
 

 
제15회 국토정중앙 양구 DMZ마라톤대회가 2천여 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25일(토) 양구군 방산면의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두타연 코스에서 개최된다.
 
대회는 5㎞, 10㎞, 하프코스, 풀코스, 매니아(10㎞, 하프코스, 풀코스) 등 7개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대회 개회식은 오전 8시20분에 시작되고, 레이스 출발은 오전 9시에 예정돼있다.
 
대회당일 고방산에서 출발지점 앞인 이목정 출입안내소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하므로 차량을 이용한 참가자들은 고방산의 군부대 연병장에 주차하고 셔틀버스를 이용해야 하며, 오전8시까지 출발지점(이목정대대)에 도착해야 한다.
 
이미 인터넷을 통한 참가신청 접수가 마감됐지만 당일 출발현장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서울·경기지역과 대전권의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덕수궁~양구, 잠실~양구, 인천~양구 구간과 대전~양구 구간에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운동화, 양구쌀(4㎏), 젤, 전자시계, 면도기 등이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5㎞와 10㎞, 하프, 풀코스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상금 등의 시상을 하고, 경품추첨을 통해 양구에서 생산된 농·특산물도 증정하며, 10㎞ 이상 종목에 참가하는 부부 참가자에게도 부상을 증정한다.
 
특히 애틀랜타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봉달이’ 이봉주 씨가 5㎞ 종목에 출전해 달리고 팬 사인회도 가질 예정이며, 2016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대회에 참가하는 참가자 중에서 10명을 추첨해 순금 1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양구군은 참가자들을 위해 대회 출발지점에 무료로 차와 먹거리(떡국, 순대, 막걸리 등)를 먹을 수 있도록 부스를 마련하고, 이동 명품관과 관광안내소를 운영해 양구지역 농·특산물 판매와 양구관광 홍보를 전개할 계획이다.
 
양구군보건소와 21사단은 의료지원팀을 구성해 구급약과 의료장비를 탑재한 구급차를 배치, 운영한다.
 
차종식 축제이벤트담당은 “마라톤 동호인들은 이 대회를 가을에 열리는 메이저대회 준비를 위한 컨디션 점검의 기회로 여겨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또 DMZ 코스를 달릴 수 있는 흔치 않은 경험을 할 수 있어 동호인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7316 충남 보령시 유난히 무더웠던 올해 여름, 그래도 보령은 북적북적! 2018/08/23

유난히 무더웠던 올해 여름, 그래도 보령은 북적북적!
- 해수욕장 관광객 감소 불구, 계곡・냉풍욕장・프로 스포츠대회 등 인기
 

지속되는 폭염과 경기불황, KTX 노선 신설에 따른 수도권 관광객의 동해안 쏠림, 여름철 매년 최고치를 경신하는 해외여행객 수 증가로 국내 피서지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전국적으로 크게 감소하고, 지역 관광지도 큰 영향을 받았지만, 그래도 보령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여전히 많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령시에 따르면 올해 대천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은 958만1000명으로, 지난해 1359만1000명 보다 30%(401만 명) 감소했고, 무창포해수욕장은 16만5600명으로, 지난해 94만4500명 보다 80%(77만8900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강한 햇빛과 수온상승에 따라 해수욕장을 이용하려는 관광객들이 계곡으로 몰린 영향이 컸다. 

대한민국을 넘어 지구촌 최대의 여름축제인 제21회 보령머드축제는 유료체험객수 5만6173명, 외국인 참가자 29만8103명 등 전체 183만1000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장마시즌과 본격적인 휴가보다 2~3주 빠른 일정, 비방학 시즌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관광객 수가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반대로 강렬한 햇빛을 피하기 위해 산림에 가려 비교적 시원한 계곡과 냉풍욕장, 체육관 등을 찾은 관광객은 오히려 늘어났다.  성주산 자연휴양림은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19일까지 성수기 운영을 했으며, 올해 이용객은 3만531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만3242명보다 6% 증가한 2068명이 더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입액은 1억2449만 원으로 지난해 1억1112만 원 보다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이 맑고 깨끗하며 차갑기로 소문난 성주 심원동과 먹방 계곡은 올해 2만5000명이 방문했는데, 이는 지난해 1만8000명보다 38%가량 증가한 것으로, 뜨거운 햇빛을 피하기 위한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선호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달 31일까지 운영 중인 보령냉풍욕장은 지난해 방문객 8만9205명 보다 78% 증가한 15만8804명이 방문하며, 시원한 곳을 찾는 관광객들로 피서 특수를 누렸다. 
아울러, 배구의 저변 확대를 통해 한국 배구 발전의 기반을 조성하고, 피서철 대천해수욕장 등 관광지와 연계한 프로 스포츠 대회를 유치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한 보령․한국도로공사컵 여자프로배구대회는 8일간 모두 1만6414명이 관람하며 1일 평균 약 20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 서포터즈가 찾으며 매력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밖에도 남포 용두해변과 원산도 오봉산 해변, 청라 명대계곡, 성주 심원동·먹방 계곡, 미산 백제계곡도 유난히 더웠던 올해 더욱 사랑을 받았다. 

7317 충북 단양군 떠나자! 온달관광지에서 즐기는 감성여행 2018/08/23
떠나자! 온달관광지에서 즐기는 감성여행
 
단양의 대표 관광지인 온달관광지(동굴, 드라마세트)가 단양의 감성여행지로 주목 받고 있다. 온달관광지는 온달동굴, 드라마세트장, 온달전시관이 있는데 지금까지 온달관광지는 온달과 평강이야기를 배경으로 조성된 관광지를 관람하는 것에 그쳤다. 온달관광지를 운영하는 단양관광관리공단(이사장 장익봉)은 온달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좀 더 즐겁게 온달관광지를 관광할 수 있도록 특별한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온달관광지는 여행객들이 단순히 보고 지나치는 관광이 아니라 직접 체험하여 감성을 자극하는 여행을 원한다는 점에 착안하여 온달관광지 전체를 포토스팟으로 만들어 아름다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하였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I LOVE YOU!’, ‘함께여서 행복합니다’, ‘당신이 최고예요!’, ‘나의 사랑하는 가족’, ‘어머니, 아버지 사랑합니다!’등 좋은 말이 지만 평소에 잘 하지 못하는 말들을 친환경 천소재로 제작하여 드라마세트장 곳곳에 붙여 놓았다. 이것을 통해 관람객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문구 앞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고 그 사진을 통해 나의 마음을 상대에게 전할 수 있다.

또한 국내 SNS 서비스 이용자가 많은 점을 고려하여 본인의 SNS에 온달관광지 방문 사진을 올릴 수 있도록 대표적인 SNS(밴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프레임을 설치해 놓았다. 또한 플라스틱 드럼통 13개를 이어 붙인 열차를 타고 넓은 온달관광지 한 바퀴 도는 “온달열차”는 동심을 자극하며 온달관광지를 달린다. 연일 35도가 넘는 무더위에 열차를 타고 관광지를 돌아보고 종착지인 온달동굴에서 내려 연중 15도를 유지하는 동굴의 냉기를 씌면 더위가 가셔서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용료는 2,000원이며,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 열차는 8월 15일 기준으로 5,700명이 이용하며 온달관광지의 명물이 되었다.

장익봉 이사장은 “온달관광지는 동굴과 드라마세트의 훌륭한 볼거리를 제공하지만 이에 그치지 않고 관광객들이 직접 즐기고 느끼며 아름다운 사진을 찍으며 많은 추억을 남기고 돌아갔으면 좋겠다.”며, “우리 공단은 지속적으로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를 만들겠다 ”고 말했다. 이번 주말은 단양에서 영춘면으로 남한강을 끼고 달리며, 때로는 강가에 기암절벽이 시선을 압도하기도 하는 대단히 수려한 드라이브 코스를 달려 고구려의 기상이 느껴지는 온달관광지에서 감성여행을 즐기며 인생사진을 남기고 오는 것을 추천한다.
7318 강원 양양군 양양군, 선종 불교성지 진전사 둘레길 조성 2018/08/22
양양군, 선종 불교성지 진전사 둘레길 조성
- 진전사지3층석탑에서 도의선사탑까지 531m 구간 탐방로 정비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우리나라 선종불교의 성지로 알려진 진전사 탐방길 조성공사를 추진한다.
 
군은 전통사찰 진전사 인근에 위치한 도의선사탑에서 국보 제122호 삼층석탑이 있는 진전사지(陳田寺地) 구간 친환경탐방로 조성사업이 문화재현상변경허가와 산지사용허가 등 행정절차를 마치고 이달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현재 사찰이 위치해있는 도의선사탑 부지와 진전사지삼측석탑 주변 사역으로 양분된 진전사 일원을 하나로 연결해 문화관광자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탐방로 조성에 있어 과도한 절토 등 자연훼손을 최소화하는 동선계획을 수립했으며, 상단부에 위치한 도의선사탑에서 삼층석탑으로 내려가면서 주변 산지경관을 조망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탐방로는 길이 531m, 폭 1~1.5m 내외의 오솔길로 일부는 야자매트를 깔고, 지형에 따라 급경사 지역은 목재계단과 안전난간을 설치할 예정이다. 소규모 계곡구간에는 징검다리 형식의 돌다리를 설치한다.
 
진전사는 우리나라에 선종을 들여온 도의선사가 창건한 절이자, ‘삼국유사’를 지은 일연스님이 출가한 절로 알려져 있다.
 
이 절이 언제 없어졌는지 알 수 없으나 ‘진전(陳田)’이란 글씨가 새겨진 기와조각과 연꽃무늬 수막새기와, 당초무늬 암막새기와, 물고기무늬 기와 조각들이 차례로 출토되면서 이 일대가 진전사 절터였음이 확인되었다.
 
현재는 국보 제122호인 삼층석탑과 보물 제439호 도의선사탑이 남아 있으며, 지난해에는 진전사 사역 확인을 위한 발굴 및 시굴조사에서 국보급 가치가 있는 금동보살삼존불입상이 출토되면서 다시 한 번 관심을 받았다.
 
여러 가지 정황으로 미루어 진전사터는 우리나라 불교사에서 중요한 위상을 지닌 유적이며, 신라 불교가 교종에서 선종으로 교체되는 시기에 그 싹을 틔운 곳으로서 역사‧문화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이성섭 문화관광과장은 “통일신사시대에 창건돼 승려들의 수도처로 명성이 높았던 선림원지와 함께 진전사지는 우리나라 선불교의 상징적인 유적”이라며 “유서 깊은 불교문화유산을 소중히 보존하고, 가치를 재조명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관광자원화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진전사에서 출발해 설악저수지를 끼고 시원한 계곡 물줄기(둔정계곡)를 따라 설악산의 수려한 숲길을 감상할 수 있는 4km 구간 순환 트래킹 코스를 별도로 개발할 계획이다. 현재 타당성 조사 용역이 진행 중으로 둔전계곡 탐방로 조성이 마무리 되면 진전사 둘레길과 연계한 산책코스로 활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7319 경기 하남시 ‘2018 하남이성산성문화축제' 9월 28일 개막 2018/08/21
‘2018 하남이성산성문화축제' 9월 28일 개막
- ‘2018 하남이성산성문화축제’ 하남시의 정체성 살려, 오는 9월 28일부터 개최


(재)하남문화재단이 주최하는 가을 축제 ‘2018 하남 이성산성문화축제’가 오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하남 유니온파크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2018 하남 이성산성문화축제’는 하남시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살리고 시민들이 함께 화합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하남 이성산성문화축제’는 1989년 하남이 시로 승격된 것을 기념해 만들어진 시민의 날 행사로 처음 시작됐다. 이후 1996년부터 이성문화제로 명칭을 바꾸고 현재까지 문화 행사와 시민 참여형 축제로 이어져 왔다. 특별히 올해 처음으로 하남문화재단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2018 하남 이성산성문화축제’는 하남시 대표 문화 콘텐츠와 ‘이성산성’을 활용해 문화 관광형 축제로의 변화를 시도한다.
 
이번 축제의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하남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이성산성판타지아’가 진행된다. 공연은 뮤지컬 넘버 갈라콘서트와 퓨전 북 퍼포먼스 형식으로 진행되며 하남의 역사적 내용을 담아 웅장하고 품격있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하남 이성산성에서 출토된 전통악기 ‘요고’를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가 복원·시연하는 ‘요고 퍼포먼스’와 ‘요고’를 모티브로 한 타악 공연 및 취타대의 화려한 퍼레이드로 관람객들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축하공연으로는 실력파 인기밴드 ‘장미여관’이 출연해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한다. 이외에도 하남시민이 함께하는 ‘하남가왕대전’과 ‘팝페라 in 이성산성’, ‘이성산성 DJ 파티’, 버스킹 공연 등이 펼쳐진다.
 
먹거리 프로그램에서는 쌈 채소를 테마로 한 다양한 쌈 요리는 물론 하남시 특산물인 부추를 이용한 이색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먹거리 장터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쌈 채소를 무료로 맛볼 수 있는 시식 코너가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복불복 쌈 게임’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쌈 요리 이벤트도 개최된다. 이외에도 ‘백제 인절미 만들기’, ‘백제 문양 떡 만들기’, ‘자전거 발전기 과일주스 만들기’ 등 백제 문화를 수용한 다양한 체험형 먹거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역사와 문화 테마로 나누어 진행된다. 백제를 대표하는 칠지도를 이용한 ‘칠지도 색칠&퍼즐’, 무작위로 설정된 비밀번호를 풀어 상품 박스를 여는 ‘성문을 열어라’, ‘백제 유물 탁본 체험’, ‘붓펜 캘리그라피 아트’, ‘노리개 만들기’, ‘말 모형 만들기’, ‘풍선 칼 만들기’, ‘백제문양 페이스 페인팅’, ‘이성산성 팽이 만들기’ 등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전시프로그램으로는 전통물품 전시 및 판매 장터, 하남시 기업인협의회 상품 전시, 하남시 단체 ‘플리마켓’ 등이 진행된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2018 하남 이성문화축제’에 대하여 “하남문화재단에서 단독으로 주최하는 행사인 만큼 이전의 축제와는 차별화될 수 있도록 많은 정성과 노력을 기울였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하남시의 역사와 하남이성산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7320 서울 소확행 찾아 지하철 여행 떠나요! 서울교통공사, 12개 가을여행코스 2018/08/21
소확행 찾아 지하철 여행 떠나요! 서울교통공사, 12개 가을여행코스
- 서울교통공사, 9.3.(월)부터 10.31.(수)까지, 1~8호선 스탬프 투어 실시
- 지하철로 손쉽게 갈 수 있는 서울 명소들로 이루어진 가을 여행 코스 12개 소개
- 완주요건 완화해 4개 코스 이상 완주자 중 추첨 통해 531명에게 기념품 제공
- 여권 형태로 제작된 수첩에 코스별 QR코드 삽입해 코스 정보 조회 가능
- 11월 1일부터 공사 홈페이지서 완주 인증서 등록하고 기념품 신청 가능


끝없는 무더위가 끝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면, 지하철로 소소한 서울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떤가요? 12개의 다양한 여행코스와 더 쉬워진 완주요건으로 서울교통공사 창립이후 첫 스탬프투어 행사가 개최된다.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는 9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하철로 손쉽게 갈 수 있는 서울의 명소를 소개하고 코스 완주자에게 기념품을 주는 '서울 지하철 스탬프투어'를 진행한다고 21일(화) 밝혔다.
 
올해는 '가을 小確幸,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주제로 12개의 여행코스가 운영된다.
 
이번 코스에는 서울에 새로 조성된 명소인 서울로 7017, 경춘선 숲길공원과 밤도깨비 야시장이 펼쳐지는 한강공원, 드라마 ‘도깨비’에서 도깨비와 저승사자의 집으로 나온 운현궁 양관, 재난 사고를 가상으로 체험을 할 수 있는 안전체험관 코스 등이 새롭게 선정되었다. 

2016년 스탬프 투어에서 만족도가 높았던 푸근한 골목길을 느낄 수 있는 강풀 만화거리, 서울 속에서 세계를 느낄 수 있는 해방촌 예술마을 코스도 포함됐다. 

스탬프 투어 참여 희망자는 지정역 고객안내센터에서 투어 여권을 받아 코스별 인증사진 1장을 찍고 역 직원에 보여주면 된다. 12개 코스 중 4코스 이상을 방문하면 완주 인증 스탬프를 준다. 완주 인증 스탬프를 받은 참여자는 11월 1일부터 9일까지 서울메트로 홈페이지에 인증서를 등록하고 기념품을 신청하면 된다.

올해는 12개 코스 중 4개 코스 이상만 방문해도 완주 인증이 가능하며 홈페이지에 완주를 등록한 참여자 중 추첨으로 531명을 선정해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전에는 10개 코스 중 8개 이상 방문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완주 기념품을 선물했다.
 
스탬프를 수집하는 리플릿도 기존과 달리 여권 형태의 수첩으로 제작되어 출입국 도장처럼 코스 완주 스탬프를 찍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스탬프 투어 여권’에는 코스별 QR코드가 삽입되어 있어 코스에 대한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다.
 
서울교통공사 김기철 영업계획처장은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서울 지하철 스탬프 투어 행사가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도심을 여행하는 소소한 즐거움을 드릴 수 있길 기대한다”며 “여행하는 즐거움은 물론 기념품도 받을 수 있는 만큼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7321 서울 물놀이, 노천독서, 영화제…서울로 7017에서 늦더위 날리자! 2018/08/21
물놀이, 노천독서, 영화제…서울로 7017에서 늦더위 날리자!
- 물놀이, 공연, 영화감상, 놀이체험 등 <2018 서울로 여름축제 서울로go> 8.22.~26 개최
- 만리동광장 물놀이장 2주간 특별운영,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26일까지)
- 점심시간의 시낭송 ‘서울로북클럽 2기’(30일~), 노천독서 ‘야외도서관’(23일~)
- 야외에서 즐기는 인형극장 ‘서울로 인형극장(가을)’ 9.1.~ 매주(토)


아직은 무더운 8월, 일상으로 돌아가기 전 마지막 바캉스를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휴양지가 서울로 7017에서 펼쳐진다.
 
서울시는 늦여름, 서울로 7017에서 가족·친구·연인이 함께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얼마 남지 않은 방학을 알차게 보낼 어린이들은 ‘서울로go’에서 물놀이를, 서울로 인근 직장인들과 지역주민들은 ‘점심시간을 활용한 책읽기’를, 부모와 아이들은 다가오는 가을바람과 함께 ‘인형극’을 관람하면서 마지막 휴가를 보내보자.

서울시는 오는 22일(수)부터 26일(일)까지 5일간 서울로 7017 만리동광장에서「2018 서울로 여름축제-서울로go」를 열어 시민들이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프로그램 중 단연 돋보이는 것은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장이다.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과 참여가 있는 만큼, 특별히 13일부터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8월13일~26일 15시~20시).

한껏 물놀이를 즐기고 난 후 영화감상(시원한영화제), 여름밤 공연, 동화구연, 놀이체험(DIY체험, 서울로go)등의 저녁 프로그램도 만날 수 있다.

책을 읽으며 보람찬 점심시간을 보내고 싶은 직장인이라면 ‘서울로북클럽2기’(8월30일~)와 ‘야외도서관(8월23일~)’에 주목해보자
 
‘서울로북클럽 2기’는 점심시간에 떠나는 시 속으로의 여행을 주제로 시집을 읽고, 낭독, 필사, 그리기 활동 등을 진행한다.

‘야외도서관’은 8월(족욕책방), 9월(퍼니,인디책방),10월(만화,여행자책방)의 테마로 조성되며 저자토크쇼, 문화버스킹, 캘리 전시 등의 특별이벤트를 진행 할 예정이다.

다채롭고 수준 높은 인형극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인형극장이 가을 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 9월 1일(토)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2회 공연(9월/18시,20시, 10월/16시,18시)으로 총 10회 열릴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로 홈페이지(http://seoullo7017.seoul.go.kr)를 참조하면 된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8월 중순이 되도록 기록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서울로 7017에 마련된 다양한 여름 축제와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도심 속 오아시스와도 같은 존재가 되어 시민들이 올 여름을 시원하게 마무리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7322 경기 고양시 고양시, 도심에서 즐기는 늦여름 ‘씨네 바캉스’ 2018/08/21
고양시, 도심에서 즐기는 늦여름 ‘씨네 바캉스’
- 8월 ‘EBS국제다큐영화제’ 및 ‘고양 돗자리영화제’ 열려
- 20~26일 ‘제15회 EBS국제다큐영화제’ 고양시 일원에서 개최
- 세계 33개국 72편의 다큐영화 상영 및 ‘노래하는분수대’ 야외상영
- 24, 25일 ‘고양 돗자리영화제’… 종합적 문화체험의 기회


고양시가 늦여름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영화 상영 행사를 선보인다.
 
먼저 오는 20일부터 7일간 열리는 ‘제15회 EBS국제다큐영화제’는 한국교육방송공사(이하 EBS)가 주최하고 고양시가 프리미엄파트너로 함께 하는 국제 행사로 세계 33개국에서 선정된 72편의 다큐영화를 상영한다.
 
일산 장항동에 위치한 EBS 디지털 통합 사옥 내 ‘스페이스홀’을 포함, ‘메가박스 일산벨라시타점’을 주 상영관으로 EBS1TV와 온라인 VOD서비스 플랫폼인 ‘D-BOX’(http://www.eidf.co.kr/dbox)를 통해서도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교육, 예술, 가족, 환경, 건축 등 다양한 주제를 담은 다큐멘터리 상영과 부대행사들이 일주일 동안 계속되는 가운데 특히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일산 호수공원 내 노래하는분수대(일산동구 호수로 595, 장항동)에서 진행되는 야외상영이 눈길을 끈다.
 
대한민국 며느리들이 짊어져 온 억압과 착취에 맞서겠다는 ‘진영’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 다큐 ‘B급 며느리(감독 선호빈)’와 분쟁 지역인 우크라인 동부에서 할머니, 사촌 동생, 형과 함께 전쟁이 끝나기를 기다리며 살아가는 10살 소년 ‘올렉’의 이야기를 아름다운 화면에 담아낸 ‘멀리 개 짖는 소리가 들리고(감독 시몬 레렝 빌몽)’가 차례로 상영될 예정.
 
여름밤 환상적인 조명과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져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음악분수 공연에 이어 상영될 두 편의 다큐영화는 여름밤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4일과 25일 저녁 덕양구에서는 고양영상미디어센터가 주관하는 ‘2018 고양 돗자리영화제’가 진행된다.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광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5회째며 해가 거듭할수록 많은 시민들이 찾는 여름 필수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다.

돗자리만 지참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상영작 역시 연령에 관계없이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바다의 노래: 벤과 셀키요정의 비밀’, ‘얼리맨’이 상영돼 특히 가족단위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25일 토요일에는 오후 3시부터 고양신한류예술단의 공연과 캘리그라피, 마술, 비즈 공예 등 체험부스도 마련돼 공연과 영상이 어우러지는 종합적 문화체험의 기회를 선사한다.
 
한편 고양시는 영상문화 활성화와 시민들의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 후원하고 있으며 동시에 방송·영상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기업지원 및 정책들을 추진 중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각 EBS영화제 사무국과 고양영상미디어센터로 하면 된다.  
 
7323 서울 더 멀리! 더 오래! 서울시, 한강 종이비행기축제 2018/08/21
더 멀리! 더 오래! 서울시, 한강 종이비행기축제
- 9. 9.(일) 여의도한강공원에서 <2018년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 개최
- 대회종목은 멀리날리기, 오래날리기, 가족대항 대형종이비행기 착륙하기로 구성

2018년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는 올해로 10회 째 진행되며 과거 여의도 비행장, 비행사 안창남 등 한강의 역사를 소재와 접목시켜 시민들에게 항공과학에 대한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의 꽃인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는 3개의 종목으로 구성된다. 개인 참여 종목인 종이비행기 멀리날리기오래날리기 와 가족대항 종목인 대형종이비행기 착륙하기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참여자는 8. 20.(월)부터 9. 5.(수)까지 서울시공공예약시스템(yeyak.seoul.go.kr)을 통해 종목별, 부문별로 구분하여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또한 축제 당일인 오는 9. 9.(일)에는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 뿐만 아니라 항공과학에 관심 있는 어린이, 청소년, 성인들을 위해 다채로운 전시․체험․공연 프로그램도 펼쳐질 예정이다.

박기용 서울시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는 매년 가을 한강에서 진행되는 이색적인 축제”라며 “아이들은 물론이고 어른들도 잠시 동심으로 돌아가 추억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날려보는 시간을 가져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7324 전남 해남군 울돌목의 신화, 명량대첩의 감동이 재현된다 2018/08/21
명량대첩축제 9월 7일부터 9일까지 해남 우수영
9월 8일 오후 5시 15분부터 30분간 울돌목 명량해전 재현


2018 명량대첩축제가 9월 7~9일 사흘간 ‘‘ 해남 우수영과 진도 녹진 등 울돌목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의 백미로 꼽히는 명량대첩 해전재현은 울돌목 바다에서 9월 8일 오후 5시 15분부터 30분까지 진행된다. 인근 지역 주민들이 조선수군과 왜군으로 나눠 울돌목 바다위에서 명량해전 당시와 같은 규모의 해상전투를 재현하는 행사로 올해는 영화 ‘명량’을 연출했던 특수효과 제작팀이 참여해 수중 폭파 및 침몰 장면 등을 재현, 실제 전투와 같은 박진감있는 연출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9월 8일에는 출정식 퍼레이드와 명량대첩 해군 퍼레이드, 블랙이글스 공연과 함께 해전재현이 메인 행사로 이어지며, 전국에서 모인 강강술래팀이 참여하는 온 겨레 강강술래 경연대회, 울돌목 해상풍물 뱃놀이, 해군의장대 공연,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명량대첩 축하쇼 등이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해전재현이 늦은 시간에 열리는 만큼 관광객들이 축제장에서 오랫동안 즐기고, 머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밤에는 우수영 명량대첩해전사 기념 전시관 외벽을 활용한 영상공연 미디어파사드가 펼쳐지며, 강강술래 EDM 밤 및 레이저 퍼포먼스, OST 가요제 등이 이어진다.
또한 축제기간 내내 우수영 수군들의 근무 교대식을 재현한 수문장교대식과 유네스코로 지정된 우수영강강술래 공연, 해군군악대 가을음악회, 이순신 무예 연무대회 등 풍성한 즐길거리도 행사장 곳곳에서 진행된다.

더불어 진도대교 광장에서 조선 신기전 및 수노기 발사 체험을 비롯해 호패만들기, 이순신 활 ‧ 석궁 만들기, 머그컵 ‧ 핸드메이드 공예, 이순신 캐릭터 ‧ 우드아트 등 가족단위 체험과 함께 1대1 축구, 팀 추월 달리기, 게이트 컬링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운영된다.
더욱명량 캠핑장이 운영되며, 축제장까지 무료 셔틀버스(해남읍~축제장, 우수영터미널~축제장)가 운행돼 관광객들의 교통을 도울 예정이다.
 
해남군 관계자는 “박진감 넘치는 해전재현을 비롯해 다른 축제에서는 볼 수 없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했다”며 “축제의 즐거움은 물론 역사문화의 전통을 느낄 수 있는 의미있는 축제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7325 전남 수묵화․단풍과 함께‘남도한바퀴’가을여행 휩쓴다 2018/08/21
수묵화․단풍과 함께‘남도한바퀴’가을여행 휩쓴다
-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섬, 천년고찰 등 가을상품 9월1일부터 운영-


전라남도가 운영하는 광역순환관광버스 ‘남도한바퀴’가 단풍철을 앞두고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특별상품과 천년고찰, 섬여행 등 다양한 상품으로 개편된다.

9월 1일부터 운영되는 이번 가을 개편은 총 26개 상품 주32회 운행으로 구성됐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관람상품 4개, 섬․해양관광상품 4개, 광역시도 연계상품 6개, 외국인과 함께 여행하는 글로벌상품 2개 등이다.

특히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과 진도운림산방 일원에서 열리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관람객 편의를 위해 주요 전시장과 인근 관광지를 연결하는 투어버스가 운영된다.

평균 40명 이상이 탑승해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는 섬․해양관광상품은 신안 다이아몬드제도 섬여행, 여수 꽃섬여행, 고흥 금당팔경 예술여행, 목포신안 요트투어, 4개로 이뤄졌다.

올해 전라도 방문의 해를 맞아 전북․광주 등을 연계해 봄부터 운영 중인 광역 연계상품은 곡성․순창 마실여행과 구례․하동 지리산문학길이 추가돼 6개로 확대된다.

올해 6월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해남 대흥사와 순천 선암사 등 심산유곡의 사찰과 광양 서천 코스모스길 등 꽃과 단풍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도 대거 포함됐다. 목포 이훈동 정원, 순천 남제골 벽화마을, 담양 추억의 골목, 무안 분청사기명장전시관, 고흥 팔영산 편백숲, 완도 장보고 기념관, 화순 송석정, 보성 월곡영화골 등도 새롭게 선보인다.

천년고찰 삼사(三寺) 순례는 건립 후 천년이 넘은 스토리 있는 고찰 세 곳을 둘러보는 순례상품이다. 순천 선암사, 티베트박물관이 있는 보성 대원사와 천불천탑의 전설이 깃든 화순 운주사를 연결해 가을의 번뇌를 훌훌 털 수 있도록 했다.

무안공항을 경유하던 외국인용 상품은 국내 거주 외국인도 편리하게 탑승하도록 광주 출발로 변경하고, 내국인도 탑승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남도한바퀴 이용 요금은 일반상품이 1인당 9천900원이며, 수묵비엔날레상품은 입장권을 포함해 1만 2천400원, 섬상품은 1만 9천900원, 요트투어는 2만 5천 원이다. 노선 검색과 예약은 온라인(citytour.jeonnam.go.kr)과 전화(062-360-8502)로 가능하며 외국어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용자들 사이에서 “한 번도 안 탄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탄 사람은 없다”는 입소문이 있을 정도로 올해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남도한바퀴는 2014년부터 시작한 전라남도 광역시티투어 상품이다. 올해는 3월부터 20개 상품으로 시작해 7월 31일 이용자 2만 명을 달성했다. 3만 번째 고객에게는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김명원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남도한바퀴는 알차고 편리하게 전남을 여행하는 대표상품으로 성장해왔고, 앞으로도 꾸준히 테마를 발굴하고 서비스를 개선해 명품 여행상품으로 더욱 발전시키겠다”며 “올 가을 가족 친구와 함께 남도한바퀴로 행복한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7326 강원 양양군 양양군, 도민생활체육대회 막바지 준비 ‘구슬땀’ 2018/08/21
양양군, 도민생활체육대회 막바지 준비 ‘구슬땀’
- 개막식 행사장 임시주차장 확보, 야구장․궁도장 등 경기시설 보수 -
- 내달 14일부터 16일까지 양양종합운동장 일원에서 3일 간 개최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 ‘제26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9월 14일 양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16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18개 시‧군 생활체육인과 임원‧가족 8천여 명이 함께해 화합과 열정의 무대를 선보인다.
 
개회식은 생활체전 주경기장인 양양종합운동장 한가운데 공항 관제탑과 활주로 디자인을 모티브로한 양양타워 멀티스테이지를 만들어 양양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차별화된 이벤트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하늘로 향하는 꿈길 ‘솟아라! 양양’을 주제로 ‘송이 인라인 퍼포먼스’와 ‘양양서퍼 및 생활체육인 자전거 퍼레이드’, ‘아크로바틱 치어리더 레인보우’, ‘양양의 역사를 주제로 한 무용공연’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군은 개막식 당일 초청인사와 시․군 체육회 임원 및 선수단, 관광객 등으로 주차난과 교통혼잡이 초래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종합경기장 정․후문 주차장(300대) 외에 종합운동장 인근 토지에 임시주차장 2개소를 조성해 대형버스 등이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로 했다.
 
경기장 정비 및 보수작업도 마무리단계에 있다. 군은 둔치야구장 락커룸과 전광판, 축구장 롤링작업, 궁도장 조명탑 이설 등 15개 경기장의 시설 일부를 보수했으며, 주요 경기시설에 이동식 모바일화장실과 재활용분리수거대 등을 설치해 선수단 및 관람객 편의를 도모했다.
 
이밖에도 손님맞이를 위해 숙박업소 251개소, 식품접객업소 809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 및 친절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경기장 주변과 도로변 녹지대를 새로 정비하고, 주요 진입로에 꽃정원 등을 조성해 쾌적한 도시이미지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편 올해 생활체육대회에서는 육상, 수영, 축구, 야구, 테니스, 농구, 배구 등 22개 정식종목과 태권도, 그라운드골프 등 2개 시범종목이 치러진다.
 
육상, 수영, 배구, 테니스, 궁도 등 19개 종목은 양양군에서 단독으로 진행하며, 축구와 야구 등 2개 종목은 경기시간이 비교적 길고, 다수 경기장이 필요한 만큼 인근지역인 속초시와 일부 분산 개최할 예정이다.
 
볼링과 사격, 패러글라이딩 등 3개 종목은 양양군에 경기장이 없는 관계로 강릉와 평창, 횡성 등에서 개최한다.
 
이성섭 문화관광과장은 “양양군에서 개최하는 첫 번째 종합대회인 만큼 매주 보고회를 개최해 세분야별 추진상황과 개선사항 등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히 챙기고 있다”며, “도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주민 역량을 결집하고, 마지막까지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7327 충북 청주시 늦여름 밤, 도심 속 문화재와의 데이트 청주문화재야행, 8월 24일~26일 3일간 개최 2018/08/21
늦여름 밤, 도심 속 문화재와의 데이트 청주문화재야행, 8월 24일~26일 3일간 개최

충북도청~ 근대문화거리~청주향교를 중심으로 펼치는 세 번째 축제

폭염이 잦아드는 늦여름 밤, 청주의 도심 속 문화재들을 노니며 유난히 무더웠던 8월을 마무리 해보는 게 어떨까? 지난 해 관람객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청주를 들썩이게 했던 청주문화재야행이 다시 돌아온다. 청주시(시장 한범덕)는 8월 24일부터 26일 오후 6시~11시까지 청주시내 일원에서 <2018 청주문화재야행, 밤드리 노니다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의 역사성을 간직한 문화유산과 주변의 문화콘텐츠를 활용하여 다양한 역사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유산을 매개로 한 지역경제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문화재야행은 올해 전국 25개 도시로 확장되어 개최중이다.  그중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주문화재야행은 올해 국비 2억 원, 지방비 2억 원 등 총 사업비 4억 원 규모로 다양한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문화재청과 충청북도,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하는 2018청주문화재야행은 충북도청~근대문화거리~충북도지사 구 관사~청주향교를 중심지로, 또 용두사지 철당간~중앙공원~성공회성당을 연계지로 나누어 진행한다. 도심 속에서 진행되는 이 3일간의 축제는 지역 특화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개발은 물론 거리 활성화 및 새로운 도심 문화 콘텐츠 확산에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문화재와 함께 거닐다 - 거리 연계 프로그램

문화재와 함께 거닐며 문화유산에 대한 가치를 다시금 깨닫는 거리  연계 프로그램은 이번 축제의 핵심이다. 12가지 유형문화재와 6명의 무형문화재를 비롯해 근대문화거리 체험 등 곳곳에 마련된 스탬프를 찍은 뒤 기념품을 수령하는 <스탬프 투어>는 벌써부터 관람객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타 지역 문화재야행과의 가장 큰 차별점이 될 <명장의 손끝을 잇다, 무형문화재>는 충북의 무형문화재가 직접 거리로 나와 펼치는 시연 및 체험프로그램으로 청주 신선주, 배첩장, 단청장, 칠장, 석암제 시조창, 궁시장 총 6人이 참여해 살아있는 문화재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청주 탑대성동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직접 대성로 거리로 나와 청주 장날 풍경을 현대적으로 재현하는 <대성로 주민점포>는 청주만의 1930~70년대 분위기로 관람객을 즐겁게 하고, 문화재와 거리 곳곳에 설치될 조명은 청주의 밤 나들이를 한층 더 운치 있게 할 예정이다.


극적인 요소가 더해진 생생한 문화재 해설

딱딱한 설명 위주의 문화재 해설에서 탈피해 극적인 요소를 더한 문화재 해설 프로그램도 주목받고 있다. 문화재와 역사적 인물을 접목하여 공연 형식의 해설을 펼치는 <중앙공원 역사의 현장>은 사전신청 프로그램으로, 신청 접수가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일찌감치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근대문화거리부터 청주 향교 광장까지 진행되는 <청주 스캔들>은 청주의 근대화시기를 담아낸 퍼포먼스로 1930~70년대 시대상을 실감나게 그려낼 계획이며, 충북도청을 무대로 여러 명의 이야기꾼이 등장해 청주의 대표 콘텐츠들을 쉽고 유쾌하게 연극적으로 전달하는 <청주 이야기꾼>도 마련된다. 이밖에 25일과 26일 저녁 8시 30분에는 충북도청에서 한범덕 청주시장(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이 직접 특별출연해 문화재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올 청주문화재야행은 더 생생한 문화재 이야기로 채워질 전망이다. 


문화재와 시대를 잇는 ‘스토리텔링’ 
    
문화재 본연의 가치와 의미에 주목한 올 청주문화재야행에서는 스토리텔링 형식의 문화재 해설로 교육과 재미, 모두를 잡을 프로그램들이 대거 마련됐다. 우선 충북도청에서 진행될 <1937 충북도청>은 지역 역사의 터줏대감이라 할 수 있는 도청 본관과 그곳에서 펼쳐진 주요 역사를 담은 스토리텔링 미디어 프로그램으로, 충북도청이 갖는 문화재로서의 가치에 공감하고 청주 역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 <청주 선비와 향교>는 조선시대 공교육 기관이자 근대 이후 인성 함양을 위한 전통 교육 기관으로 꾸준히 역사를 이어온 청주향교의 이야기를 애니메이션으로 담아낸 프로그램이다. ‘선비의 풍류’, ‘선비의 길-청주향교’ 총 두 편의 영상이 상영되며, 청주향교 내 대성전과 명륜전에서 만나게 된다. 여기에 청주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국보 제 41호 용두사지철당간과 청주 계산리 오층석탑을 배경으로 한 문화재 3D 스캔영상 프로그램 <숨은 철당간 찾기>도 합세한다. 문화재의 기록과 유지 관리를 위해 정밀 실측한 과학적 자료를 바탕으로 작가의 상상력과 현대적 감각이 더해진 영상은 과거의 유물로만 여겼던 문화재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게 할 것이다. <숨은 철당간 찾기>는 용두사지 철당간에서 진행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2016년부터 3년 연속으로 개최하는 청주문화재야행인 만큼 예년보다 더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들로 준비했다. 3일간의 축제를 통해 무심코 지나쳐온 도심 속 문화재들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동시에 늦여름 밤의 정취도 만끽하시길 바란다”는 초대의 말과 함께 교통통제에 관한 양해와 대중교통 이용을 부탁했다. 청주문화재야행 행사 개최로 인한 도로 통제 구간은 아래와 같다. 오는 8월 23일 오후 1시부터 27일 새벽 4시까지 도로통제가 이루어지며, 통제 구간은 상당공원사거리~구 중앙초입구~청주향교까지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청주문화재야행 홈페이지(www.cjculturenight.org)
를 참고하면 된다.
7328 경북 경주시 핫(HOT)한 여름 경주의 다채로운 쿨(COOL) 아이템 2018/08/21
핫(HOT)한 여름 경주의 다채로운 쿨(COOL) 아이템

연일 폭염이 이어진다. 밖에 나가는 것 조차 무서운 더위다. 기록적인 더위에 휴가 계획도 아직 못 세우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일년에 한 번, 여행의 백미. 여름 휴가를 그냥 지나치는 것은 옳지 않다.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면서도 무엇을 선택하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아이템이 넘쳐나는 곳은  어딜까? 바로 경주다.

경주의 여름은 그 어느 도시보다 다채롭다. 탁 트인 청정 경주 동해바다에는 볼거리, 즐길거리가 넘쳐나고, 역사 유적지 마다 환상적인 야경과 아름다운 꽃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천년의 시간을 오롯이 지켜온 남산에는 푸른빛으로 물든 소나무들이 눈을 즐겁게 한다. 마음마저 시원해지는 바다, 천년의 역사문화가 담긴 신비로운 땅, 푸르름을 가득 머금은 숲과 산을 한 곳에서 모두 접할 수 있는 곳이 바로 경주다.

어느 해보다 뜨거운 올 여름, 각기 다른 빛깔을 담은 경주에서 지루할 틈 없는 여름 경주의 쿨 아이템을 만나보자.

 
동해의 보석, 경주 바다 드라이빙 투어!

45km의 해안선을 따라 동해 바다를 품고 있는 경주는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 먹거리까지 어디에 내놓아도 부족함이 없는 여름 휴양지다. 오류고아라해변, 전촌솔밭해변, 나정고운모래해변, 봉길대왕암해변, 관성솔밭해변. 31번 국도를 따라 이어지는 경주 바닷가의 리스트다. 여유롭게 돌아본다고 해도 1시간 정도면 가능한 거리에 모여있다. 한번 씩 둘러보고 취향에 맞는 곳을 골라서 즐길 수 있는 컨셉 여행이 가능하다. 경주 바다만의 독특한 매력을 맛 본 사람이라면 꼭 다시 찾게 되는 개성 넘치는 5색 여름 바다로 GO! GO! GO!
 
탁 트인 바다와 어우러진 천혜의 비경, 양남 주상절리

제주도에만 주상절리가 있는 것이 아니다. 천연기념물 제536호로 지정된 경주 양남 주상절리는 읍천항과 하서항 사이의 해안을 따라 약 1.5km에 걸쳐 형성돼 있다. 조망공원 내 우뚝 솟은 전망대에 오르면 자연이 연출한 조각품이라 일컬어지는 천혜의 비경, 양남주상절리를 한눈에 굽어 볼 수 있다. 꽃 봉우리 모양, 위로 솟은 모양, 기울어진 모양 등 다양한 모양을 감상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수평으로 넓게 퍼진 부채꼴 모양 절리가 압권이다. 그 자체만으로 신비로운 주상절리 위로 떠오르는 일출은 일생에 꼭 한번쯤은 가져 볼만한 경험이 된다.
 
해파랑길 따라 파도소리 들으며 걷는 해안 트레킹 코스

부산에서 강원도 고성까지 770Km에 달하는 해파랑길 경주 구간에는 눈과 귀가 동시에 시원해지는 다양한 트레킹코스와 해양 명소들로 넘쳐난다. 별을 관찰하는 마을이었다해서 관성이라 붙여진 해변을 따라 밤하늘 별자리를 따라 걸어보자. 주상절리를 가까이서 감상하면서 걷는 파도소리길은 1.7km의 여유로운 트레킹이 가능하다. 파도소리길을 따라 걷다보면 읍천항 벽화마을을 만난다. 운치있는 어촌 미술관의 매력 속으로 걷다 조금만 올라가면 탈해왕길 해수트레킹 로드가 기다린다. 경주 동해바다의 진면목을 보고 싶다면 감포 깍지길도 빼놓을 수없다. 깍지길의 ‘깍지’는 사람과 바다가 깍지를 낀 길이라는 의미이다. 혼자가 아닌 함께 손을 잡고 걸어야 제 맛이다. 
 
액티비티한 여름을 즐기고 싶다면 연동어촌체험마을

바다풍경을 실컷 봤다면 이제는 본격적인 바다체험이다. 액티비티한 여름을 즐기고 싶다면 연동 어촌체험마을이 제격이다. 한 마리의 나비가 되어 연동포구의 끝과 끝을 날아가는 짚라인 ‘아라나비’ 체험과 투명한 바다속을 누비는 스노쿨링, 대나무를 이용한 전통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다. 아직까지 많이 알려지지 않아 놀랄 만큼 저렴한 비용에 피서객에 치이지 않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바다놀이터다. 이외에도 푸짐한 해산물 먹거리와 전용 숙소인 연동어촌마을 펜션도 갖추고 있어, 모든 것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가족은 물론 MT, 세미나를 겸한 단체 여행객에게 안성맞춤 여름 휴양지다.
 
바다와 솔숲에 숨겨진 캐러반, 오류 캠핑장

경주 바다의 해변은 솔숲 야영으로 유명하다. 특히 오류고아라해변 솔숲에 위치한 오류캠핑장 캐러반 예약은 하늘에 별따기다. 매월 1일 오전 10시가 되면 오류캠핑장 홈페이지 조회 수가 순식간에 폭증한다. 오류캠핑장 예약이 시작되는 시간이다. 선착순 예약으로 조금만 여유를 부리다가는 바로 다음 달 예약이 마감된다. 최신형 캐러반 28대와 8면의 캠핑 사이트는 물론 어린이 놀이터, 샤워장, 흔들의자, 세척실, 주차장 등 편의시설은 전국 최고를 자랑한다. 가족 연인들과 함께 캐러반에서의 편안한 휴식을 즐기는 행운은 부지런함이 필수다.
 
맑고 깨끗한 자연으로의 초대, 토함산 자연휴양림

여름 바다보다 산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토함산 자연휴양림을 추천한다. 동쪽으로는 문무대왕릉, 감은사지, 이견대 등 해양역사유적과 청정 동해 바다가 가까이 있고, 서쪽으로는 불국사, 석굴암, 보문단지를 연결하는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역사문화체험과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121ha 산림의 울창한 나무 그늘 사이로 23개의 객실과 40개의 데크 야영장, 숲 체험장과 산책로가 널찍하게 흩어져 있다. 다람쥐, 딱따구리 등 각종 야생동물과 식물 생태계를 직접 체험하며 슬로우 라이프를 즐기는 여름 휴양지로 인기가 많다. 숲 해설 프로그램 운영으로 보다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소나무로 뒤덮힌 신화의 숲, 삼릉숲을 만나다

최근 tvN 인기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촬영지로 더욱 유명해진 삼릉숲. 남산 자락 초입에 신라의 8대 아달라왕, 53대 신덕왕, 54대 경명왕 3개의 능이 있는 삼릉에는 구불구불 제 멋대로 휘어진 소나무가 빼곡하다. 흔한 소나무 숲으로 생각하고 지나친다면 경주 여행에서 그야말로 후회할 실수가 된다. 알쓸신잡의 김영하 작가가 말했듯 왕릉이 지킨 소나무 숲, 그 신화적 분위기를 느껴보자. 소나무 사이로 쏟아지는 빛내림을 보려면 아침 일찍 해뜰 시간이 좋다. 경주를 좀 더 제대로 보고 싶다면 삼릉주차장에서 상선암을 거쳐 금오봉을 오르는 2.5km의 남산 등산코스를 추천한다. 
 
밤이 아름다운 경주, 동궁과 월지 vs 월정교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코스가 동궁과 월지. 어둠이 짙어질수록 누각과 연못, 숲이 불빛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자태를 드러낸다. 이맘때면 연꽃단지가 또 일품이다. 무더위가 계속되는 밤, 고귀한 자태와 은은한 연꽃 향에 취해 야경에 감탄하다 보면 어느새 여름밤 더위 저만치 물러간다. 첨성대 동부사적지와 계림 숲을 지나 교촌마을로 들어서면 새롭게 복원된 월정교가 기다린다. 원효대사와 요석공주의 설화가 담긴 월정교는 신라 고대 교량 건축기술의 백미로 교각과 문루의 모습도 장관이지만, 날이 저물어 화려한 조명이 더해지면 세상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아름다운 야경을 드러낸다. 
 
관광도시 경주의 새로운 패러다임, 동궁원

대한민국 부동의 관광 메카 경주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사계절 체험문화공간으로 동궁원이 있다. 지금까지의 유적지 관광에서 벗어나 직접 체험하고 느끼는 관광으로 새롭게 진화하는 경주 관광 트랜드다. 약 64,858㎡의 공간에 동궁식물원, 버드파크, 농업체험공간이 자리해 학생들에게는 신라의 역사를 바탕으로 체험적 학습의 장으로, 일반인에게는 누구나 편안하게 쉬고 힐링할 수 있는 새로운 테마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보문단지 초입, 온통 유리로 둘러싸인 궁궐 모양의 온실과 커다란 깃털이 내리 꽂힌 대형 새둥지 건물이 보인다면 절대 지나치지 말자.
7329 경북 경주시 경주 화랑마을, 10월 개원 앞두고 시범운영 ‘고공행진’ 2018/08/21
경주 화랑마을, 10월 개원 앞두고 시범운영 ‘고공행진’
- 신화랑 테마체험, 교육‧휴양‧관광 만끽
- 특화된 프로그램과 최신 시설로 성황
- 이번달 수련 활동과 대관 예약 꽉 차
- 국내 최장 265m 짚 코스터 큰 인기
- 한옥펜션, 오토․데크캠핑 야영장 개장

경북 경주시 석장동 송화산 자락에 조성된 화랑마을이 오는 10월 정식 개원을 앞두고 본격적인 시범운영에 나섰다. 

민족정신의 원류인 화랑정신을 현대적으로 되살린 화랑마을은 화랑의 문화와 정신 그리고 가치를 계승하는 ‘신화랑’을 테마로 다양한 체험과 교육, 휴양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관광공간으로 개원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달에는 대구 동구 청소년지원센터 가족캠프, 해운대청소년수련관, 울주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의 수련활동과 경주교육지원청 진로직업체험활동 등 대관예약으로 벌써 일정이 꽉 채워져 있다.

이는 화랑정신을 기반으로 한 자체 프로그램이 한몫하고 있다. 도의로서 서로 연마한다는 의미인 도의상마(道義相磨), 노래와 춤을 통해 아름다운 감정을 기르는 가악상열(歌樂相悅), 아름다운 산수를 유람하며 심신을 단련한다는 산수유오(山水遊娛) 등 옛 화랑의 실천덕목을 모티브로 화랑정신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편행돼 있다.

자아실현을 주제로 한 도의상마는 자기탐색, 팀파워 등 심성 계발활동인 ‘신화랑오계’, 카프라를 이용한 첨성대 만들기인 ‘제31호 국보를 쌓다’ 등으로 구성되고, 가악상열은 정서함양을 목적으로 향가, 시조, 민요체험의 ‘천년의 노래’, 모듬북체험인 ‘고(拷)무(舞)신’, 신라복 제작 체험인 ‘슬기주머니’ 등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몸과 마음을 단련하는 산수유오는 신라 고유검술 체험인 ‘화랑의 검신’, 택견체험 ‘이크에크’, 활 서바이벌 ‘펀아처리’, 드론 레이싱 ‘별을 쏘다’ 등 전통과 레크레이션을 결합해 재미있게 즐기며 화랑정신을 체험할 수 있다. 

각 체험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일반인을 모두를 대상으로 기본형(당일형)과 숙박형(1박 2일, 2박 3일), 특성화 활동으로 구성된다. 

또한 야외체험활동으로 국내 최장인 265m 집코스터를 만끽할 수 있다. 이외에도 챌린지 시설인 풍월도전대, 국궁체험을 할 수 있는 국선장, 화랑마을에서 김유신 장군묘까지 이어지는 화랑탐방길을 즐길 수 있다.  

단체 수련활동을 대비해 신라관에는 340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단체숙박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식당을 직영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화랑마을 내 들어선 최신 시설물의 대관서비스도 제공한다. 화백관에 위치한 9개의 회의실에서는 대형 컨퍼런스에서부터 강의와 세미나, 분임토의 등이 가능하다. 지하에 위치한 실내체육관은 농구, 배드민턴 등 실내체육활동과 레크리에이션을 하기에도 충분하다.

이 외에도 4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전시관의 대공연장을 비롯해 다목적 대회의실, 접견실 등은 대규모 행사를 치르기에 안성맞춤이다.

화랑마을 내 천연잔디로 조성된 야외운동장인 어울마당은 정규 축구장 규모로 최신 조명시설을 갖춰 야간에도 빛을 발한다. 
 
한옥펜션형인 육부촌과 야영장도 개방해 일반인도 쉽게 화랑마을을 이용할 수 있다. 6인실 8동과 8인실 2동 등 10개동으로 구성된 육부촌에서는 한옥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으며, 25면의 오토캠핑장과 21면의 데크캠핑장 등 야영장도 인기를 끌고 있다.   

대형정자인 풍월정과 임신서기석이 있는 선덕공원과 수의지폭포 주변은 이미 시민들의 산책로로 유명세를 타고 있으며 야간경관조명을 즐길 수 있도록 야간에도 9시까지 개방해 경주의 새로운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gyeongju.go.kr/hwarang) 를 참고하면 되고, 전화예약은 수련활동은 054-760-2415, 일반 시설 대관은 054-760-2404로 예약 및 문의 하면 된다.  
  
박원철 화랑마을 촌장은 “삼국통일의 기틀을 마련한 우리 민족의 귀중한 정신문화 유산인 화랑 정신을 미래를 밝히는 시대정신으로 접목하고자 한다”며, “새롭게 구현된 신화랑의 가치로 한 단계 업그레이된 체험형 교육과 힐링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7330 경북 영주시 ‘영주 근대역사문화거리’ 선‧면단위 등록문화재로 최초 등록 2018/08/21
‘영주 근대역사문화거리’ 선‧면단위 등록문화재로 최초 등록
문화재청 역사문화자원 기반 도시재생 활성화 시범사업지로 선정

근대 시기 경북 영주의 구도심 형성과 발전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영주 근대역사문화거리(두서길‧광복로 일원/26,377㎡)’가 근대문화유산의 입체적 보존과 활용 촉진을 위해 문화재청이 도입한 선(線)‧면(面)단위 등록문화재로 최초 등록됐다.

13일 영주시(시장 장욱현)에 따르면 지난 6일 문화재청 고시를 통해 영주 근대역사문화거리와 전북 군산 근대항만역사문화공간, 전남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3곳이 등록문화재로 등록됐다. 

이번 문화재 등록은 선(線)‧면(面)단위의 문화재 등록의 첫 사례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새로 도입된 선(線)‧면(面) 단위 문화재 등록제도는 기존 점(點) 단위 개별 문화재 중심의 단선적‧평면적 보존관리에 따른 정책의 연계성‧통합성 결여, 가치 활용도 제약 등의 한계를 극복하고, 근대문화유산이 도시재생의 핵심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그 제도적 장점과 효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주 근대역사문화거리는 영주 근대도시의 형성과 발전을 보여주는 핵심공간이다. 옛)영주역의 생성과 더불어 그 배후에 만들어진 철도관사를 비롯해 정미소, 이발관, 근대한옥, 교회 등 지역 근대생활사 요소를 잘 간직하고 있어 역사거리로서 보존과 활용 가치가 높은 곳으로 평가되어 이번에 선‧면단위 등록문화재로 등록될 수 있었다.

아울러 이번 선‧면단위 문화재 등록으로 영주 근대역사문화거리는 문화재청이 역점 구상 중인 역사문화자원 기반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 시범사업지로 선정되어, 2019년부터 구역 내 근대경관 보존‧활용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대해 문화재청으로부터 예산 지원을 받게 됐다.

시는 근대건축물 활용 시점을 해방 이후인 50~60년대로 설정해 철도부설에 따른 내륙 소도시의 발전을 보여주는 공간이자 근대도시의 형성을 일구어낸 시민들의 노력을 회상하고 당시 생활상을 체험하는 공간으로 조성해 다른 지자체의 근대문화유산 활용과 차별화할 계획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 근대역사문화거리 이외에도 영주시에는 보존‧활용할만한 가치가 있는 근대건축물(부석교회 등)이 다수 남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러한 근대건축물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조사‧연구를 통해 보존‧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가치 있는 근대건축물을 추가로 발굴해 문화재로 등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7331 강원 평창군 평창군, 소설가 이효석의 고향 봉평에‘효석달빛언덕’정식 개관 2018/08/20
평창군, 소설가 이효석의 고향 봉평에‘효석달빛언덕’정식 개관
-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을 배경으로 한 문학 테마 관광지 탄생
- 책 박물관, 근대문학체험관, 달빛나귀 전망대 등 시설 갖춰


평창군 봉평면 창동리 일원에 조성한 문학 테마 관광지 ‘효석달빛언덕’이 오는 21일 정식 개관한다.
 
‘효석달빛언덕’은 우리나라 현대 단편문학의 백미인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배경지인 ‘봉평’을 모티브로, 책 박물관, 근대문학체험관, 이효석문학체험관(푸른집&달), 꿈꾸는 달, 나귀광장&수공간, 테마형 경관, 효석광장 등으로 구성하였다.
 
‘근대문학체험관’은 1920~1930년대 이효석이 활동했던 근대의 시간과 공간, 문학을 이야기로 풀어내어 한국의 근대 문학과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체험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꿈꾸는 달’은 이효석의 기억과 추억들을 들여다 볼 수 있도록 꾸미고, 카페, 작은 도서관, 기념품 판매점 등 휴게공간을 함께 마련했다.
 
또한 각종 문화행사와 공연을 열 수 있는 시설인 ‘나귀광장& 수공간’과 아름다운 효석달빛언덕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도록 ‘달빛나귀 전망대’를 설치했다.
 
이 밖에도 사계절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꿈꾸는 정원’, 창 밖의 달 모형을 통해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연인의 달’, 달빛나귀 전망대와 꿈꾸는 달 카페의 옥상을 잇는 ‘하늘다리’,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휴식할 수 있는 야외공간인 ‘달빛광장’ 등 특색 있는 시설물을 주변 환경과 어우러지게 배치하여 아름다운 경관을 자아내고 있다.
 
‘효석달빛공원’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특구사업으로 총 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15년부터 시작한 ‘효석문화예술촌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었으며, 올림픽 기간 중 임시개장을 한 바 있다. (사)이효석문학선양회(이사장 하홍균)는 본격적인 개장을 앞두고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일반에 무료 개방하여 공원운영에 대한 최종 점검을 마쳤다.
 
입장료는 3천원, 이효석문학관과 연계 통합권을 발매할 경우 4,500원으로 책정되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나, 오는 9월 1일부터 시작하는 ‘평창효석문화제 ’ 기간에는 밤 9시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2018 평창효석문화제를 앞두고 정식 개장한 효석달빛언덕이 방문객들에게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축제와 아울러, 인근에 위치한 ‘이효석 문학관‘, ’효석 문학의 숲‘, ’무이예술관‘까지 함께 둘러본다면 문학의 향기와 함께하는 최고의 여행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7332 강원 삼척시 제7회 삼척 이사부장군배 전국바다수영대회 18일 개최! 2018/08/20
제7회 삼척 이사부장군배 전국바다수영대회 18일 개최! 


이사부장군의 해양 개척정신을 기리며 매년 8월 넷째주 토요일에 열리고 있는『2018 제7회 삼척 이사부장군배 전국바다수영대회』가 8월 18일(토) 오전 9시 근덕 덕산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삼척시수영연맹에서 주최․주관하고 삼척시와 삼척시종합복지관이 후원하는 본 대회에는 전국의 수영동호인 2천여 명이 출전해 열전을 펼친다.
 
이번 바다수영대회는 일반부 1km 경쟁, 비경쟁, 비경쟁오리발과 일반부 2km 비경쟁오리발 4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되며, 대회 단체우승팀에게는 25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2~10위에게도 상금과 트로피가 전달되며, 각 부문별 남·녀 1~10위에게도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또한,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기념 티셔츠와 수모, 생수, 간식, 샤워권, 경품권, 생맥주를 무료로 제공하여 수영동호인들의 우정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며, 완영자에게는 완영메달이 증정된다.
 
특히, 모든 참가선수들이 수영하는 거리를 1m당 1원씩 적립하는 “1m 1원”행사를 가져 이를 불우이웃돕기 및 바다살리기 비용으로 기부하게 된다.
 
한편, 대회 당일 오후 5시부터는 시상식과 더불어 축하공연, DJ 해변파티 등이 펼쳐지며, 장기자랑 및 행운권 추첨을 통해 삼척시의 특산물과 기념품 등 푸짐한 상품들도 제공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여름철 최고의 동해안 바다수영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이번 대회에 참가선수와 가족 등 3천여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차질없는 대회진행과 숙식장소 및 서비스 실태를 사전 점검하여 내년에도 많은 선수들이 다시 참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7333 강원 삼척시 이사부동해축제 우수명품축제로 도약 꿈꾼다! 2018/08/20
이사부동해축제 우수명품축제로 도약 꿈꾼다!
- 2018 삼척 동해왕 이사부축제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열려

 

삼척시는 울릉도와 독도를 우리 영토로 만든 신라장군 이사부의 진취적인 해양정신을 기리기 위한 역사․문화축제인 ‘2018 삼척 동해왕 이사부축제’를 9월 21일(금)부터 9월 23일(일)까지 삼척문화예술회관 및 죽서루일원에서 개최한다.
 
삼척시는 ‘해상왕국, 부활의 바람’을 주제로, 추석 귀성객을 비롯한 많은 이들이 즐길 수 있도록 추석연휴로 축제일정을 확정하고 준비에 들어갔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수명품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지역주민이 중심이 된 축제 추진위원회를 별도로 구성, 지난 8월 6일 창립총회를 겸한 회의를 개최하여 축제 기본계획 승인과 축제운영 발전방향에 대한 토의를 나누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숭모제, 뮤지컬 융복합 퍼포먼스, 시민퍼레이드, 실경미디어 퍼포먼스 등 특별 프로그램과 이사부컨퍼런스, 이사부전함제작 경주대회, 다양한 체험과 공연프로그램, 명물음식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처음 선보인 이사부 실경미디어 퍼포먼스 「이사부와 목우사자의 비밀」은 첨단 기술과 멀티미디어를 활용하여 땅과 하늘, 물위에서 화려한 춤과 퍼포먼스로 축제의 새로운 지평을 연 공연으로 올해는 더 세련된 무대로 삼척시민과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삼척시는 짜임새 있는 구성과 참여형 콘텐츠로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축제기획과 홍보, 참가자 모집 등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척시는 시민과 함께 만들고 다 같이 즐기는 축제로 만들고자 ‘거리 퍼레이드’ 참여자와 ‘실경미디어 퍼포먼스’ 시민배우를 모집하고 있다.
 
‘거리퍼레이드’ 참가자는 8월 31일까지 모집하며 20명 이상 팀으로 구성하여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지원금으로 100만원이 지급된다.
 
개인 및 가족단위 소수인원도 참가할 수 있으나 참가지원금은 지급되지 않는다.
 
‘실경미디어 퍼포먼스’ 시민배우는 사전연습에 성실 참여 가능한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8월 31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새롭게 출범하는 축제위원회와 함께 알차게 축제를 기획하여 이사부 장군의 업적과 정신을 흥미로운 이야기로 재창조하고 우수명품축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출발점이 될 2018 삼척 동해왕 이사부축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7334 강원 양구군 여름방학 맞아 농촌체험관광 꾸준히 이어져 2018/08/20
여름방학 맞아 농촌체험관광 꾸준히 이어져
농촌, 두타연, 생태탐방, 박수근 및 백토, 통일안보 체험 등 다양
50개 단체 등 4000여 명 양구방문


여름방학을 맞아 양구지역에서 농촌체험관광을 하는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양구군 농촌관광개발 부서에 따르면 학교, 단체, 군부대, 각종 모임, 가족 등이 참여하여 7~8월 4000여 명이 1박 2일 또는 2박 3일간 농촌체험 관광을 갖거나 참여할 예정이다.
 
양구지역에는 양구읍 학조리(학마을), 동면 팔랑1리(지게마을), 방산 오미리(오미마을), 동면 후곡리(약수산채마을), 남면 두무리(두무산촌마을), 남면 가오작2리(광치마을), 양구읍 고대리(엄마품마을), 남면 도촌리(정중앙마을) 등 8개 마을의 농촌체험 마을로 도시민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는 관광콘텐츠로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각 마을마다 평소 쉽게 체험할 수 없는 향토 및 계절 음식 및 수확체험, 지게놀이, 관광명소 보물찾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쾌적한 숙박시설로 매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번, 농촌체험관광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한 인성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 농촌의 실생활을 직접 체험하고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돕는 봉사활동을 실시해 농촌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농촌소득 증대와 깨끗한 자연환경, 농촌의 향수를 즐길 수 있게 노력하고 있는 양구군은 올 들어 학교, 단체, 모임 등 대규모 농촌체험관광단을 유치하고 있다.
 
지난해 방학기간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찾은 방문객 수는 3000여 명이 방문 했고, 올해는 4000여 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양구군은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콘텐츠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시설 개선, 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 등의 지원을 늘리고 있다.
 
이정 농촌개발담당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농촌체험관광은 도시민들의 향수를 자극하고 아이들의 체험교육에도 도움이 돼 점점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마을마다 특색 있는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시설 보완으로 관광객 유치 증대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7335 강원 영월군 도깨비와 함께 영월의 역사 속으로 떠나는 시간여행 2018/08/20
도깨비와 함께 영월의 역사 속으로 떠나는 시간여행
-도깨비와 떠나는 세계유산 영월 장릉 여행


강원도 영월군은 2018년 생생문화재 사업으로 진행 중인 ‘도깨비와 떠나는 세계유산 영월 장릉 여행’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8월 9일~10일까지 1박 2일에 걸쳐서 “도깨비와 함께 역사 속으로”라는 역사문화탐방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생생 문화재사업은 문화재청의 문화재 활용사업 중 하나로 영월군은 3년 연속 선정되어 진행하고 있으며, 문화재청과 강원도에서 후원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될 프로그램은 “영월 장릉(사적 제196호)”과 관련하여 전해져오는 능말도깨비와 단종이 태백산 산신령이 되었다는 설화를 바탕으로 도깨비와 함께 단종 죽음에 대한 의문을 풀어나가는 가상스토리를 바탕으로 진행되며, 영월 시내에 위치한 다양한 문화유산을 탐방하는 체험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생생문화재 사업대상 문화재인 “영월 장릉(사적 제196호)” 뿐만 아니라 단종과 관련된 문화유산인 ▶ 어라연(명승 제14호) ▶ 영월부 관아(사적 제536호) ▶ 청령포(명승 제50호), 관음송(천연기념물 제349호) ▶관풍헌 및 자규루(도유형문화재 제26호) ▶ 민충사(도문화재자료 제27호) ▶보덕사 및 금몽암(전통사찰) 등 영월의 다양한 문화유산의 볼거리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등 영월 시내를 돌아보면서 영월의 특산물과 먹거리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재현 문화관광체육과장은 “앞으로 다양하고 우수한 문화재를 통해 체험, 공연, 답사 등 다양한 형태로 국민 누구나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직접 보고 느끼고 즐기는 동시에 함께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향후 영월의 문화관광자원으로 발전시켜 지역사회의 문화수준을 높이는 한편, 지역주민의 참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년 영월군 문화재 활용사업에 대한 세부 프로그램, 일정, 참가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 문화관광체육과(문화재관리담당 ☏033-370-2140) 또는 주관단체인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 (☏02-2038-8938)로 문의하면 된다. 
7336 강원 속초시 ​무더위야 가라, 2018 평창더위사냥축제 개막 2018/07/26
무더위야 가라, 2018 평창더위사냥축제 개막

무더위 피서객을 대상으로 한 평창군의 대표 여름축제 ‘2018 평창더위사냥축제’가 27일 저녁 7시 전야행사를 시작으로, 대화면 땀띠공원과 꿈의대화 캠핑장 일원에서 열흘간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28일 열리는 개막식은 지난 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어 주목받았던 ‘물풍선 던지기 난장’을 시작으로 ‘OX 퀴즈 물동이 물벼락 맞기’ 프로그램 등 무더운 폭염을 식혀줄 퍼포먼스로 준비되었다.

올해 여섯 번째를 맞는 평창더위사냥축제는, 유례없이 계속되는 폭염에 지친 피서객들을 위해  지상최대의 워터캐논 30대를 준비하였고, 에어바운스, 송어 맨손잡기, 광천선굴탐험, 땀띠물 체험 등 뼛속까지 시원해지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축제 방문객을 맞이한다.

메인축제장에서는 작년보다 강화된 체험형 물놀이 프로그램인 대형물총싸움 ‘땀띠귀신사냥 WATER WAR’가 대표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물풀장 릴레이 계주, 물풀장 러버덕 찾기, 가족관광객을 위한 냉천수 족욕 등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워진 물놀이 체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메인축제장과 연계하여 운영되는 ‘꿈의대화 캠핑장’은 축제기간에 90% 이상 사전 예약이 완료되어, 올해도 어김없이 캠핑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축제장과 캠핑장 사이에 조성된 2천여 평의 드넓은 해바라기 밭은 축제장 방문객들과 캠핑족들에게 또 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해바라기 밭 곳곳에 포토존과 우산의 거리, 코스모스 물안개터널을 조성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푸른 자연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사진에 담아 갈 수 있게 하였다.

더위사냥축제 기간 중 매주 금·토요일 저녁시간에는 대화전통시장에서 치맥거리를 운영하여 버스킹 공연과 시원한 맥주, 치킨과 꼬치구이 등 메뉴로, ‘맛’으로도 한여름 밤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등골까지 시원해지는 광천선굴 탐험은 1년에 단 열흘, 축제기간에만 일반인에게 개방되어 꼭 체험해 볼 만 하다. 탐험객은 트랙터 마차를 타고 황화코스모스로 조성된 광천선굴 진입로를 지나게 되며, 전문해설사의 해설로 동굴 형성과정과 동굴에 얽힌 신비한 전설을 재미나게 들을 수 있다.

평창더위사냥축제 마해룡 위원장은 “유난히 더운 올 여름, 더위사냥축제장을 찾아주시는 관광객들은 더위를 확실히 잡을 수 있다.”며, “폭염을 뚫고 축제장까지 방문해주신 분들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그 어느 때 보다도 열심히 축제를 준비하였다.”고 전했다.
7337 강원 영월군 2018 영월 동강뗏목축제 2018/07/24
2018 영월 동강뗏목축제
- 국민의 강 ‘동강’에 힐링의 ‘뗏목’을 띄워라 -

영월군이 주최하고 재단법인 영월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8 동강뗏목축제가 8월 2일 목요일부터 8월 5일 일요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동강의 하류지역이며 영월읍을 관통하고 있는 동강둔치에서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개막된다. 

올해로 22주년을 맞은 동강뗏목축제는 한 여름에 진행되는 만큼 찾아오는 관람객들에게 쉴 수 있는 휴식의 공간과 함께 신나는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레저의 공간 등 다양한 행사 준비로 영월군은 분주하다. 

동강뗏목축제의 메인행사는 동강 퓨전뗏목 만들기 전국대회이다. 작년에 처음 시도되었던 뗏목만들기 대회는 첫 회임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으로 많은 팀들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행사를 치룬 바 있다. 올해 또한 전국적으로 가족, 친구, 직장동료, 사회동호인 등 다양하게 팀을 이루어 참가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뗏목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영월의 동강에서 펼쳐지는 동강 퓨전뗏목만들기 전국대회는 올해로 명실상부한 뗏목의 성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아울러 첫 개막일에는 실제로 예전 조상들이 한양까지 목재를 나르던 뗏목을 재현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영월의 마을 주민들이 직접 제작하여 실제 개막식을 앞두고 행사장까지 뗏목을 타고 들어오는 뗏목시연행사이다. 

동강뗏목축제는 이렇게 뗏목을 키워드로 하는 주요 행사 이외에 4가지의 테마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동강워터파크, 동강레저파크, 동강힐링파크, 동강뮤직파크 이렇게 4가지의 테마로 다채롭게 준비되고 있다. 
동강워터파크는 에어바운스로는 국내 최대규모인 워터슬라이드를 비롯하여 수영장 시설 및 물놀이 시설을 구비하여 찾아오는 관람객으로 하여금 시원한 축제를 느끼게 할 예정이다. 

동강레저파크는 핵심적인 행사로서 ‘맨손송어잡기’를 들 수 있다. 인근 다른 지역에서도 맨손 송어잡기를 진행하지만 영월의 동강에서 펼쳐지는 맨손송어잡기는 인공 풀장을 만들어 진행하는 다른 지역과 다르게 직접 강물에 송어잡기 체험장을 조성하여 진행한다. 이외에 동강의 대표적 레저 프로그램인 동강 래프팅 체험 및 카누타기, 그리고 수륙양용차 체험과 뗏목체험이 있다.  특히 영월의 캠핑장 시설은 국내 최대 규모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아웃도어 체험 프로그램이 즐비하다. 올해는 이런 영월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아웃도어 프로그램을 동강뗏목축제에 도입할 예정이다. 언플루언서(영향력 있는 개인)들이 영월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다양한 아웃도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강 물위에서 펼쳐지는 요가체험, 오프그리드(off-grid) 체험, 캠핑 요리체험 등 재미와 힐링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한다. 

동강힐링파크는 동강의 아름다움을 느끼면서 여유와 휴식을 느끼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뜨거운 여름을 식히도록 평상을 물위에 설치하여 발을 동강에 담글 수 있게 하는 동강 수중 쉼터는단연 인기가 최고이다. 그리고 한 여름밤의 열기를 식히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버스킹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동강맥주타운도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아오는 프로그램이다. 

동강뮤직파크는 한 여름밤의 즐거움을 담당하는 테마이다. 매일같이 메인무대에서는 음악공연이 진행된다. 첫날에는 축제 개막콘서트로서 강원민방과 함께 하는 가수 공연들이 진행되며, 둘째날 금요일에는 대학생들의 가요제인 내일로페스티벌이 진행된다. 특히 밤 10시에는 영월의 명물인 별마로 천문대에서 인기 라디오방송인 ‘별이빛나는밤에’ 실황 공개방송이 진행된다. 셋째날인 토요일에는 청소년들의 축제인 청소년 댄스가요제가 진행되며, 뒤 이어 록음악이 펼쳐지는 동강뮤직페스티벌이 진행된다. 마지막날인 일요일에는 동강뗏목축제의 주요 관람객인 가족을 상대로 동강가족사랑 가요제가 펼쳐지며 동강뗏목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강원도를 대표하는 여름 축제로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동강뗏목축제는 먹거리 또한 풍성하게 준비된다. 영월을 대표하는 주요 음식뿐만 아니라 푸드트럭 및 한우시식코너 등으로 관람객의 식욕을 돋울 예정이다. 특히 영월의 주요 먹거리 특징으로는 ‘삼굿시연’을 들 수 있다. 전통방식으로 돌을 달군 후 물을 끼얹어 발생하는 뜨거운 수증기로 감자, 옥수수, 달걀 등을 익혀 먹는 전통 음식 체험이다. 

뜨거운 한 여름에 진행되는 축제인 만큼 휴식이 되고 힐링이 되는 동강뗏목축제가 될 것이다. 아름다움을 과시하고 있는 국민의 강 ‘동강’과 오래토록 그 동강에서 살아온 영월의 역사를 대변하고 있는 ‘뗏목’을 통해 직접 체험하며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7338 부산 서구 ​폭염 땐 ‘무더위쉼터’ 이용하세요 2018/07/16
폭염 땐 ‘무더위쉼터’ 이용하세요
- 내년 7월 완공…암남공원-동섬 잇는 복층구조 이색 출렁다리로 -

1960~80년대 전국 최고의 관광지였던 부산 송도해수욕장의 명물 송도구름다리(일명 출렁다리)가 철거된 지 17년만인 내년 7월께 송도용궁구름다리로 복원된다.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는 국·시·구비 등 38억 원을 투입해 송도해수욕장 개장 100주년을 맞아 추진해온 4대 명물 복원사업의 화룡점정이 될 송도용궁구름다리 조성 공사에 착공했다.

송도용궁구름다리는 해수욕장 서편 암남공원에서 바다 건너 작은 무인도인 동섬 상부를 연결하는 현수식 출렁다리로 만들어지는데 길이 127m, 폭 2m, 면적 488㎡로 87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옛 송도구름다리는 해수욕장 동편 송림공원에서 거북섬에 이르는 150m(폭 1.8m) 구간을 연결했으나 그동안 이곳에 송도구름산책로, 송도해상케이블카 등이 잇달아 들어서면서 자리를 옮겨 복원되는 것이다.

송도용궁구름다리는 우선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암남공원이나 송도 앞바다와 절묘한 조화를 이룰 수 있게 지형에 순응하는 자연스러운 경관미를 연출하도록 설계돼 있으며, 1층 교량구간·2층 계단구간 등 교량과 건축구조를 접목한 이색적인 복층구조로 다리 자체의 조형미도 빼어나 서구의 또 하나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다리의 바닥부분을 강화유리로 만들어 출렁다리 자체에서 맛볼 수 있는 짜릿함에다 25m 높이의 다리에서 바다를 내려다보는 아찔함이 더해져 최고의 스릴감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송도용궁구름다리의 가장 큰 매력은 뭐니 뭐니 해도 이곳에서 바라보는 전망이다. 다리에는 시점부와 계단부, 중앙부, 동섬 등 총 4개소에 전망대가 마련되는데 모두 최고의 조망권을 자랑하지만 특히 동섬 전망대는 섬 상부를 한 바퀴 도는 원형탐방로 형태로 만들어 시원스럽게 펼쳐지는 바다 풍광과 수백만 년 전의 지층이나 기암절벽이 빚어내는 국가지질공원의 절경을 360도로 회전하며 마음껏 감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사람들의 보다 편리하게 ‘송도용궁구름다리’를 방문할 수 있도록 암남공원 산책로와 해상케이블카 상부 정류장 외에도 암남주차장과 송도해안볼레길에서도 바로 연결될 수 있는 계단을 만들어 접근성을 높였다.

서구는 송도용궁구름다리가 완공되면 해상다이빙대, 포장유선, 해상케이블카에 이어 송도해수욕장를 상징하는 옛 명물들이 모두 복원되고, 구름산책로에서부터 해수욕장, 오토캠핑장, 해안볼레길, 암남공원까지가 하나의 관광벨트로 연결되면서 송도해수욕장 일대가 옛 명성을 뛰어넘는 전국 최고의 관광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7339 전북 고창군 고창군, 풍천장어와 함께하는 갯벌축제 흥행 예고! -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심원면 만돌갯벌체험학습장에서 ‘고창갯벌축제’ 2018/07/16
고창군, 풍천장어와 함께하는 갯벌축제 흥행 예고!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심원면 만돌갯벌체험학습장에서 ‘고창갯벌축제’
신나는 체험·생태축제준비 만전



고창군(군수 유기상)이 성공적인 ‘2018 고창갯벌축제’ 추진을 위해 16일 정토진 부군수 주재로 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축제 위원회와 각 분야의 여러 팀장들과 함께 축제 추진상황에 대한 세세한 진단을 하고 미흡한 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강구하여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축제 추진계획을 보완하는 회의로 진행됐다.

‘풍천장어와 함께하는 2018 고창갯벌축제’는 심원면 만돌갯벌체험학습장에서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축제에서 그동안 별도로 운영되었던 ‘88 장어먹는 날 행사’와 ‘고창갯벌축제’를 통합하여 더욱 알차고 내실 있는 체험·생태축제를 마련할 계획이다.

축제위원회와 관계자들은 모든 관광객들에게 행복한 추억과 더불어 소중한 고창갯벌을 알리기 위한 질 높은 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하여 열을 올리고 있다.

정토진 부군수는 “풍천장어와 함께하는 고창 갯벌축제에서 다양하고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로 방문객들이 한여름의 더위를 잊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하자”며  “고창갯벌축제가 고창군의 대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7340 강원 태백시 대한민국에서 가장 시원한 여름 축제가 온다! ‘제3회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오는 21일부터 16일간 펼쳐져 2018/07/16
대한민국에서 가장 시원한 여름 축제가 온다!
‘제3회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오는 21일부터 16일간 펼쳐져

대한민국에서 가장 시원(始原)한 축제 ‘제3회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가 오는 21일(토)부터 8월 5일(일)까지 16일간 황지연못과 검룡소, 고원1구장, 중앙로 등 시내일원에서 개최된다.

시는 관광객 20만 명 유치와 지역경제 파급효과 200억원을 목표로 지난해 인기 프로그램들을 한층 업그레이드하였으며, 수계도시 참여 및 교류 확대를 통해 발원 도시 이미지를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가장 먼저 시원한 여름 축제를 알리는 프로그램은 ‘쿨 시네마’로, 축제 첫날(21일) 저녁 8시 고원 1구장에서 쥬라기월드를 첫 영화로 상영한다. 이후 26일(목)까지 매일 저녁 대형스크린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선보인다.

개막식은 27일(금) 저녁 7시 태백문화광장 특설무대에서 합수 세리머니, 주제공연과 함께 펼쳐진다.

28일(토)부터는 낮과 밤이 모두 즐거운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태백시 전역에서 본격적으로 펼쳐지게 된다.

황지연못과 문화광장에서는 수계도시 초청 공연과 야간문화공연, 각종 체험‧이벤트 프로그램과 함께 어르신 장기대회와 발원지 꿈나무 바둑대회가 29일(일)과 8월 4일(토) 각각 열릴 예정이다.

또,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에서는 발원지 잇기 트래킹, 해설사와 함께하는 야생화 트래킹 등 검룡소의 매력을 듬뿍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지난해 처음 시도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도심 속 워터파크’는 올해에도 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개장되어, 예고된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전망이다.

이밖에도 태백역에서 중앙로까지 이어지는 ‘워터 거리 퍼레이드’, 발원지 축제의 대표 즐길거리 ‘얼水절 물놀이 난장’ 등 워터페스티벌이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가장 여름 축제다운 축제로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16일간 다양하고 확실한 행복 ‘다확행’을 누리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8일(토)부터 8월 4일(토)까지 문화광장에서는 한여름에 즐기는 시원한 눈미끄럼틀과 눈싸움, 눈 박 터뜨리기 등 ‘SNOW FESTIVAL'이 이색프로그램으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7341 전남 순천시 멀리 갈 필요 있나요? 여름 밤 도심 속 바캉스 “순천만국가정원 물빛축제” 2018/07/13
“빛과 물의 향연”라이트가든, 워터라이팅 쇼 등 여름 밤이 낭만적인 라이트 정원으로..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무더운 여름 밤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물빛축제’를 7월 20일부터 8월26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 일원에서 개최 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순천만국가정원 물빛축제는 오후 18시부터 22시까지 야간에 개최되는 축제로, 올해는 관람객 동선 및 체류 시간 등을 고려해 동‧서문 전체 개방으로 관람객은 전 구간 야간 정원 산책이 가능하다.

주요 프로그램은 물‧빛‧음악‧호수정원 경관이 어우러진 화려한 워터라이팅 쇼, 라이트 가든 연출(빛 조형물 포토존 등), 어린이 물놀이장(동문 꿈틀정원, 식물공장 옆, 서문 야생동물원 부근)이 매일 운영되며, 부대행사로 매주 금‧토‧일‧공휴일 19시에서 20시까지 마술, 벌룬쇼, 버스킹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워터라이팅쇼는 매일 20:00, 20:30, 21:00 1일 3회 10분 이내로 빔 무빙, 디지털 분수, 레이져 쇼 음악에 맞춰 환상적으로 연출되고, 특히 매주 금‧토‧일‧공휴일 밤 8시 40분부터 화려한 불꽃놀이 쇼가 함께 운영된다. 
 
국가정원 동측에 7개의 존으로 구성된 라이트 가든은 “생명의 빛, 빛의정원, 은하수정원, 별자리정원, 별빛터널, 캐릭터정원, 달빛거리” 라는 테마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또한 휴가철 무더위를 날릴 체험형 축제인 “DJ힙합&치맥 페스티벌”은 8월 3일부터 5일까지 개최된다.

야간 입장은 18시부터 가능하며, 입장료는 성인 4,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이며, 순천시민은 성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는 무료이다. 단, 시민 1년 회원권 소지자는 주, 야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지난해 인기가 많았던 어린이 물놀이장은 작년보다 규모를 늘리고 쉼터와 그늘막, 탈의실 등 편의시설을 확충해 관광객뿐 아니라 시민들이 즐기는 내 집 앞 피서지로써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물빛축제 개최로 비수기인 정원의 여름을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행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7342 울산 동구 ​2018 울산조선해양축제 최종보고회 개최 2018/07/13
2018 울산조선해양축제 최종보고회 개최
 
울산 동구는 7월 13일 오전 10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지종찬 울산조선해양축제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축제추진위원, 각 부서장, 유관기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울산조선해양축제 최종보고회’를 열어 축제 추진계획과 준비사항을 마지막으로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축제 추진위원회의 개선 및 보완사항에 대한 반영내역을 점검하고 축제 행사별 프로그램과 실과소별 지원계획의 추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서 개최되었다.

오는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일산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2018 울산조선해양축제는 첫날인 7월 20일 ‘해군 군악대 공연’과 ’일산 EDM파티’를 시작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게 된다.

둘째날인 7월 21일에 열리는 ‘전국 TOP10 가요 쇼’에는 현숙, 서지오, 진시몬, 장민호, 김범룡, 임병수, 이용, 임지훈, 김민교 등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개막공연이 펼쳐지며, 이어서 열리는 ‘멀티미디어 해상불꽃쇼’에서는 웅장한 음악과 함께 화려하고 환상적인 불꽃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7월 22일에는 의장대 퍼레이드 퍼포먼스에 이어 노크, 어썸블라, 미러볼, 진달래, 임영웅 등이 출연하는 ‘판타스틱 콘서트’ 공연을 끝으로 3일간의 화려한 축제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기간 중 일산해수욕장 곳곳에서는 기발한 배 콘테스트, 뗏목나인 대회, 방어잡기, 동구 Aqua World, 수중씨름대회, 수중축구대회, 얼음수박화채 무료시식, 딩기요트 체험, 카누체험, 황토풀체험, 현대중공업 Tour, 동구관광 Tour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7343 전북 무주군 태권도로 하나되는 세계인 "제12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무주서 막 올려... 2018/07/13
- 14일 개막, 전 세계 32개국 4천여 명의 선수들 
- 엑스포 기간 태권도원서 배우고 겨루며 문화 즐겨... 
- 태권도 줄넘기 경연, 시범, 댄스. 세미나 등 다채롭게 진행 호응

“태권도로 하나되는 세계인” 제12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개막식이 지난 14일 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전라북도 송하진 지사와 무주군 황인홍 군수, 무주군의회 유송열 의장등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최동열 조직위원장과 태권도 원로들을 비롯한 태권도진흥재단 이상욱 이사장과 전 세계 32개국 선수단과 사범, 심판 등 태권도 관계자, 무주군민 등 5천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태권도줄넘기와 태권도시범, 문화공연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K-타이거즈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념식 대회사를 통해 송하진 도지사는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는 전 세계인이 태권도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한마당 잔치가 될 것”이라며 “지구촌 태권도 가족이 한 데 어우러져 동서양의 문화와 전통을 함께 공유하며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황인홍 무주군수는 “올해는 태권도가 대한민국 국기로서 질적 성장과 저변확대, 내실화를 도모하는 원년에 개최돼 의미가 깊은 것 같다”라며,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가 세계인들이 즐기는 문화로서 태권도발전을 주도하고 태권도원 위상을 든든히 하는 기반이 되기를, 젊은이들이 꿈과 젊음, 우정, 미래가 공존하는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로 성장해 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동열 조직위원장은 개회선언을 통해 “태권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라북도의 멋과 맛을 즐기며 우정을 확인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제12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의 시작을 알렸다. 

제12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는 전라북도와 무주군, 태권도진흥재단과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세계태권도 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가운데 17일까지 개최될 예정으로, 12일부터 무주에 들어와 등록을 마친 참가자들은 13일 대표자 회의와 태권도 세미나(태권체조, 호신술, 품새, 겨루기, 시범)에 참가했으며 14일과 15일에는 태권도 줄넘기 경연대회(국민체육센터)와 태권도시범 및 태권댄스 경연대회, 품새와 겨루기 경연대회에서 기량을 뽐냈다.
또 국제오픈장기자랑대회가 열려 엑스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으며 태권도원 내 태극지에서 펼쳐진 낙화놀이가 참가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폐막식(19:00~)이 열리는 16일에는 무주군의 반디랜드와 머루와인동굴을 비롯해 전주한옥마을 등 도내 주요 관광 명소들을 둘러볼 예정이다.

무주군은 제12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4일에는 무주반딧불야시장(무주읍 반딧불시장)이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는 태권도 정신과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태권도원과 태권도를 전 세계에 알린다는 취지에서 매년 무주에서 개최되고 있다.
7344 전북 군산시 “밤을 깨우는 근대역사박물관” 지역경제에 활력 불어 넣는다 2018/07/13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야간무료 개방 및 다양한 주말 문화행사 운영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하 박물관)은 여름 관광 성수기에 맞춰 7~8월 야간관광을 활성화하고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매일 야간 무료개방 및 다양한 주말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간관광의 메카, 군산’을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겸비한 문화 콘텐츠를 겸비해 군산 야간관광의 매력을 높일 방침이다.

야간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법으로 매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박물관, 근대미술관, 근대건축관의 기획전 및 특별전을 전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하며, 주말 저녁 박물관 로비와 야외광장에서는 마술(문팩토리), 버스킹(호원대학교 실용음악과), 사물놀이(흙소리) 등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공연을 다양하게 운영한다.

또한 각 전시관의 연계성을 위해 야간 근대해설사 투어도 운영될 계획으로, 박물관과 내항일대를 연계한 근대해설사 동행 투어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25명~40명을 2개조로 편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박물관 개항장터’,‘시민 바자회’등의 플리마켓 또한 매주 토요일 박물관의 차 없는 거리에 조성되며, 박물관 플리마켓은 인근 상인과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자원봉사로 운영된다.

아울러 박물관이 군산 내항과 원도심 일대에 인접해 있다는 이점을 살려“밤을 깨우는 박물관, 근대로 가는 문을 열다!”라는 콘셉트로 설정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야간까지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인프라를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군산 내항 인근을 특화된 야간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지역고급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푸드트럭 거리 등을 문화공연과 연결시켜‘놀면서 쇼핑’을 즐기는 문화형 테마공간으로 확장시킬 예정이다.

관광객이 편리하게 박물관을 방문할 수 있도록 주차장,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 역시 야간 개방하며, 향후 대형 주차장 및 신호체계 등 교통망을 보완・확충하여 중심 관광지로서의 면모를 갖춰 나갈 계획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박물관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은 체류형 숙박관광을 정착시키기 위한 기반을 확충하는 동시에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지역경제 및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하여 군산시가 야간관광 명소로 재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는 굳은 의지를 밝혔다.

한편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작년 한해 다양한 전시를 통하여 살아있는 박물관을 운영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한해 매월 평균 9만 여명이 방문, 군산 원도심 활성화와 근대문화사업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7345 경남 창원시 “창원 관광 싸게 즐기자!”시티투어 여름 할인 이벤트 2018/07/13
“창원 관광 싸게 즐기자!”시티투어 여름 할인 이벤트 
7/17~9/16, 기존 가격에서 2천 원 할인...‘가성비 갑’상품으로 인기몰이 기대

올 여름, 창원 도심의 관광지가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시티투어 2층 버스가 여름휴가와 방학 및 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맞아 요금 할인 이벤트를 실시하기 때문이다. 

기간은 7월 17일부터 9월 16일까지 약 두 달간이며, 요금은 기존보다 2천 원이 할인된다. 일반인ㆍ대학생은 5천 원에서 3천 원으로, 19세 이하와 군인ㆍ유공자ㆍ장애인ㆍ경로우대 대상자는 3천 원에서 단돈 1천 원으로 저렴하게 시티투어를 즐길 수 있다. 단, 20명 이상의 단체 관광객 할인과는 중복적용이 불가능하다. 

창원시티투어는 2012년부터 단층버스 형태로 운영되다가 지난해 9월, 70석 규모의 유럽형 2층 버스가 새롭게 도입됐다. 단층버스가 2016년 한 해 동안 8700명을 태운데 반해 2층 버스는 운행 9개월 만에 이용객 4만 명을 돌파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창원시는 이 같은 인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활성화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해 왔으며, 그 일환으로 요금할인 이벤트를 실시하는 것이다. 값싼 요금에 시내 여러 관광지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어 소위 말하는 ‘가성비 갑’의 상품으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시티투어 버스는 군항제 기간 ‘체리블라썸 버스’로 변신해 대박을 터뜨린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사격선수권대회 때는 ‘사격’ 콘셉트로 랩핑디자인을 변경한다. 대회기간 중에는 노선에도 창원국제사격장을 추가해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황규종 창원시 관광과장(2018 창원 방문의 해 추진단장)은 “현재도 시티투어 2층 버스가 창원의 대표 관광상품으로 각광 받고 있지만, 창원시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꾸준히 새로운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며 “이런 시도들을 통해 관광도시 창원의 매력과 저력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 시티투어 2층 버스는 매주 월요일과 설․추석 명절 당일을 제외하고 1일 5회 운영되며, 만남의광장 ~ 창원중앙역 ~ 용지호수공원 ~ 창원의집 ~ 시티세븐 ~ 마산상상길 ~ 마산어시장 ~ 경남대 ~ 진해제황산공원 ~ 속천항 ~ 진해루 ~ 창원중앙역 등 12개 주요 관광지를 순환형으로 운행하고 있다. 기타 운영 및 노선에 관한 내용은 창원시설공단(☎055-712-0777~8 또는 창원시 관광과(☎055-225-3701)로 문의하면 된다.
7346 경남 함안군 즐길거리 가득한 함안의 여름으로 1일 버스여행 떠나요! 2018/07/13
즐길거리 가득한 함안의 여름으로 1일 버스여행 떠나요!
- 함안군, 강주해바라기축제 연계 관광프로그램 ‘아라가야 달빛마중’ 참가 모집
- 해바라기 축제, 연꽃테마파크, 승마공원 등 지역주요 관광자원 탐방 

해바라기 수백만 송이의 화려한 향연을 볼 수 있는 ‘제6회 강주마을 해바라기축제’ 개최를 맞아 함안군이 ‘아라가야 달빛마중’ 프로그램을 운영,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군은 지난해 가을 실시한 야간 걷기프로그램 ‘아라가야 달빛마중’이 큰 호응을 얻은데 이어 더 많은 관광객들에게 함안에서의 색다른 재미와 추억을 선사코자 해바라기 축제와 연계, 여름철 관광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오는 21일부터 8월 2일까지 개최되는 축제기간 중 월·화요일을 제외한 9일간 9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에서는 오전 11시부터 강주 해바라기축제장과 연꽃테마파크에서 여름꽃놀이를 즐긴 후, 오후에는 승마공원에서 승마체험과 함안 홍보식품인 ‘함안불빵’ 생산·판매장 방문을 거쳐 야간 프로그램까지 즐기는 하루를 꽉 채운 일정이 마련된다.

특히 야간에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고분군 걷기 ‘달빛마중’을 비롯해 함안박물관 야외 공연장에서 LED청사초롱 만들기, 소규모 낙화놀이와 공연 감상 등으로 함안의 역사와 문화에 흠뻑 빠져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지역특산물인 칠서연근을 이용한 점심식사와 유기농 쌈밥으로 한상 푸짐하게 차린 저녁식사도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1회당 4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성인 3만 원, 아동·청소년 2만 3천 원으로 식사료, 입장료, 체험료, 보험료 등이 모두 포함돼있다.

참가방법은 군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tour.haman.go.kr) 내 여행도우미 메뉴 중 관광프로그램 참가신청 게시판에서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여름철 야외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인 만큼 참가자들은 시원한 물, 모자, 휴대용 선풍기 등을 준비해 한낮 더위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자세한 사항은 군 문화체육관광실 관광담당(055-580-2341)으로 문의하면 친절히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함안은 해바라기와 연꽃 등 일 년 중 여름철에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이 풍부하므로 이 시기를 놓치지 말고 함안의 역사와 문화, 다채로운 체험으로 여름 더위에 뜨겁게 맞서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7347 경북 경주시 경주 화랑마을, 10월 개원 앞두고 시범운영 ‘고공행진’ 2018/07/13
경주 화랑마을, 10월 개원 앞두고 시범운영 ‘고공행진’
- 신화랑 테마체험, 교육‧휴양‧관광 만끽
- 특화된 프로그램과 최신 시설로 성황
- 이번달 수련 활동과 대관 예약 꽉 차
- 국내 최장 265m 짚 코스터 큰 인기
- 한옥펜션, 오토․데크캠핑 야영장 개장

경북 경주시 석장동 송화산 자락에 조성된 화랑마을이 오는 10월 정식 개원을 앞두고 본격적인 시범운영에 나섰다. 

민족정신의 원류인 화랑정신을 현대적으로 되살린 화랑마을은 화랑의 문화와 정신 그리고 가치를 계승하는 ‘신화랑’을 테마로 다양한 체험과 교육, 휴양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관광공간으로 개원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달에는 대구 동구 청소년지원센터 가족캠프, 해운대청소년수련관, 울주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의 수련활동과 경주교육지원청 진로직업체험활동 등 대관예약으로 벌써 일정이 꽉 채워져 있다.

이는 화랑정신을 기반으로 한 자체 프로그램이 한몫하고 있다. 도의로서 서로 연마한다는 의미인 도의상마(道義相磨), 노래와 춤을 통해 아름다운 감정을 기르는 가악상열(歌樂相悅), 아름다운 산수를 유람하며 심신을 단련한다는 산수유오(山水遊娛) 등 옛 화랑의 실천덕목을 모티브로 화랑정신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편행돼 있다.

자아실현을 주제로 한 도의상마는 자기탐색, 팀파워 등 심성 계발활동인 ‘신화랑오계’, 카프라를 이용한 첨성대 만들기인 ‘제31호 국보를 쌓다’ 등으로 구성되고, 가악상열은 정서함양을 목적으로 향가, 시조, 민요체험의 ‘천년의 노래’, 모듬북체험인 ‘고(拷)무(舞)신’, 신라복 제작 체험인 ‘슬기주머니’ 등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몸과 마음을 단련하는 산수유오는 신라 고유검술 체험인 ‘화랑의 검신’, 택견체험 ‘이크에크’, 활 서바이벌 ‘펀아처리’, 드론 레이싱 ‘별을 쏘다’ 등 전통과 레크레이션을 결합해 재미있게 즐기며 화랑정신을 체험할 수 있다. 

각 체험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일반인을 모두를 대상으로 기본형(당일형)과 숙박형(1박 2일, 2박 3일), 특성화 활동으로 구성된다. 

또한 야외체험활동으로 국내 최장인 265m 집코스터를 만끽할 수 있다. 이외에도 챌린지 시설인 풍월도전대, 국궁체험을 할 수 있는 국선장, 화랑마을에서 김유신 장군묘까지 이어지는 화랑탐방길을 즐길 수 있다.  

단체 수련활동을 대비해 신라관에는 340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단체숙박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식당을 직영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화랑마을 내 들어선 최신 시설물의 대관서비스도 제공한다. 화백관에 위치한 9개의 회의실에서는 대형 컨퍼런스에서부터 강의와 세미나, 분임토의 등이 가능하다. 지하에 위치한 실내체육관은 농구, 배드민턴 등 실내체육활동과 레크리에이션을 하기에도 충분하다.

이 외에도 4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전시관의 대공연장을 비롯해 다목적 대회의실, 접견실 등은 대규모 행사를 치르기에 안성맞춤이다.

화랑마을 내 천연잔디로 조성된 야외운동장인 어울마당은 정규 축구장 규모로 최신 조명시설을 갖춰 야간에도 빛을 발한다. 
 
한옥펜션형인 육부촌과 야영장도 개방해 일반인도 쉽게 화랑마을을 이용할 수 있다. 6인실 8동과 8인실 2동 등 10개동으로 구성된 육부촌에서는 한옥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으며, 25면의 오토캠핑장과 21면의 데크캠핑장 등 야영장도 인기를 끌고 있다.   

대형정자인 풍월정과 임신서기석이 있는 선덕공원과 수의지폭포 주변은 이미 시민들의 산책로로 유명세를 타고 있으며 야간경관조명을 즐길 수 있도록 야간에도 9시까지 개방해 경주의 새로운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gyeongju.go.kr/hwarang) 를 참고하면 되고, 전화예약은 수련활동은 054-760-2415, 일반 시설 대관은 054-760-2404로 예약 및 문의 하면 된다.  
  
박원철 화랑마을 촌장은 “삼국통일의 기틀을 마련한 우리 민족의 귀중한 정신문화 유산인 화랑 정신을 미래를 밝히는 시대정신으로 접목하고자 한다”며, “새롭게 구현된 신화랑의 가치로 한 단계 업그레이된 체험형 교육과 힐링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7348 전남 장성군 ‘옐로우 출렁다리’ 개통하자마자 대박… 장성군 즐거운 비명 2018/07/12
장성군이 지난달 25일 개통한 출렁다리인 ‘옐로우 출렁다리’에 개통 초기부터 관광객이 몰리자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아찔한 전망 시설을 원하는 지역 관광객들의 바람을 제대로 충족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장성군은 지난 주말 6,000여명의 관광객이 ‘옐로우 출렁다리’를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장성군에 따르면 토요일인 7일엔 2,500여명, 일요일인 8일엔 3,500여명이 ‘옐로우 출렁다리’를 건넜다. 개통한 지 보름도 안 돼 말 그대로 대박이 난 셈이다.

장성군은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장성호의 관광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30억원을 투입해 장성호 상류인 장성읍 용곡리의 호수 협곡을 허공으로 연결하는 154m 길이의 출렁다리를 조성했다. 다리 양쪽에 황룡을 형상화한 21m 길이의 주탑을 세워 장성군의 도약을 표현한 이 출렁다리 이름은 장성군을 상징하는 ‘옐로우시티’와 ‘출렁거리는 다리’를 더해 ‘옐로우 출렁다리’로 명명됐다.

장성군이 ‘옐로우 출렁다리’를 세운 까닭은 그림처럼 아름다운 장성호의 풍경을 보다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옐로우 출렁다리’ 위에 서면 장성호의 수려한 경관이 한눈에 들어온다. 제트스키 등 수상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다.

관광객 유입 효과도 빼놓을 수 없다. 장성군은 강원 원주시 소금산 출렁다리를 비롯해 아찔한 출렁다리를 건너며 스릴감을 느끼는 여행객이 예상 외로 많다는 점을 반영해 지역의 관광 명물로 육성하기 위해 ‘옐로우 출렁다리’를 세웠다.  ‘옐로우 출렁다리’를 건너면 중앙부로 다가갈수록 위아래는 물론이고 옆으로도 흔들거리는 느낌을 더욱 강하게 맛볼 수 있다. 바이킹이나 롤러코스터와는 또 다른 스릴감을 맛볼 수 있다는 평이 많다.
‘장성호 수변길’과 연계된 점은 ‘옐로우 출렁다리’의 가장 큰 특징이다. 앞서 장성군은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트레킹길을 조성한다는 목표 아래  장성호 선착장과 북이면 수성리를 잇는 7.5km의 트레킹 코스인 ‘장성호 수변길’을 조성했는데, ‘옐로우 출렁다리’는 이 수변길의 1.2km 지점과 2.7km 지점을 바로 연결함으로써 완주 시간을 단축해준다.

장성군에 따르면 다리 주변 경관은 아직 제대로 정비되지 않았다. 완공한 다리를 하루라도 빨리 군민에게 보여주기 위해 정식 화장실이 없고 주변 경관을 완벽하게 정비하지 않은 상황에서 다리를 개통했다. 장성군 관계자는 “수변길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코스를 제공하기 위해 출렁다리를 빨리 개통했다”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는 임시 간이 화장실을 설치한 상황이다”라면서 “간단한 먹을거리를 구매할 수 있는 판매소의 설치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주변 경관이 제대로 정비되면  ‘옐로우 출렁다리’를 찾는 사람이 갈수록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개통 초기부터 ‘옐로우 출렁다리’에 관광객이 몰리는 데 대해 “수변길의 수려한 경관을 볼 수 있다는 점, 인근 지역에 흔하지 않은 다리를 건너는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 때문으로 보인다”라면서 “‘장성호 수변길’과 함께 장성호를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7349 충남 부여군 ​부여서동연꽃축제 개막...궁남지 연꽃으로 물들다 2018/07/11
부여서동연꽃축제 개막...궁남지 연꽃으로 물들다
- 7개국 연꽃씨앗 기증 행사 등 성공적인 개막식 마쳐 -

제16회 부여서동연꽃축제가 개막했다. 오는 15일까지 부여 서동공원(궁남지) 일원에서 진행된다.

'세계를 품은 궁남지, 밤에도 빛나다!'라는 주제로 한 올해 연꽃축제 개막식은 지난 6일 저녁 8시 박정현 부여군수, 송복섭 부여군의회의장, 정진석 국회의원, 연꽃이 국화인 7개국 대표단, 국내외 자매결연도시 대표단, 군민 등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문주차장 주무대에서 화려하게 열렸다.

식전행사와 주제공연에 이어 개막식의 하이라이트인 7개국 연꽃씨앗 기증 행사가 열기를 더했다. 세계적으로 연꽃이 국화인 베트남, 캄보디아, 이집트, 카메룬, 스리랑카, 인도, 몽골 등 일곱 개 나라 대표가 각 나라에서 가져온 연꽃씨앗을 부여군에 기증하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부여군은 기증받은 연꽃씨앗을 서동공원에 식재해 관광자원화 하고, 앞으로 7개국과의 교류활동을 확대해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7개국 축하사절단의 고품격 공연과 함께 연꽃의 향과 어우러지는 힐링음악회를 끝으로 개막식은 끝이 났다. 

이후 대형 연꽃이 핀 포룡정에 소원등을 띄우는 이색행사와 환상적인 불빛으로 궁남지를 빛낸 경관조명을 즐기러 온 관광객들로 늦은 밤까지 인산인해를 이뤘다.

둘째 날인 7일에는 아침부터 축제차량들로 서동공원 주변도로가 정체되고, 40여 제곱미터에 달하는 궁남지 곳곳도 온종일 붐볐다.

오후에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굿뜨래 농산물을 활용한 ‘어메이징 연꽃 화채만들기’ 행사가 열려, 축제장을 찾은 내국인들과 함께 수박화채를 나누며 떠들썩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주무대에서는 전국 어린이와 성인들이 참여하는 ‘제4회 서동요 전국 창작동요 부르기 대회’가 진행돼 순수한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기도 했다.

이어 무왕의 즉위식, 해외연꽃나라 공연, 서동선화 나이트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으며, 8일에도 청소년 오케스트라 연주회, 우리소리 우리가락 좋을시구, 연꽃과 함께하는 세계문화축제 등 여름밤을 음악의 향연으로 물들였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축하인사를 통해 “서동연꽃축제의 주인은 연꽃이 아니라 사람”이라며 “아름답고 신비로운 꿈속 같은 궁남지에서 가족과 연인, 친구가 주인이 되어 즐겨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7350 경남 창원시 콰이강의 다리 느린우체통, 전국 최고 인기! 엽서 5만 장 돌파 2018/07/11
콰이강의 다리 느린우체통, 전국 최고 인기! 엽서 5만 장 돌파
아날로그 감성 인기 ... 눈물과 웃음 자아내는 사연 가득 

  “원하는 대학에 꼭 가서 1년 뒤 이 엽서를 받으면서 추억에 잠기고 싶어요”, “군대 간 우리아들 보고 싶다. 1년 뒤엔 웃으면서 이 엽서를 받겠지?” 

  1년 뒤를 기약하는 이 사연들은 저도 콰이강의 다리에 있는 느린우체통에 접수된 엽서 내용들이다. 스카이워크의 인기에 힘입어 느린우체통도 관광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창원시에 따르면 지난해 3월 28일 설치 후 약 15개월 동안 5만 통이 넘는 엽서가 느린우체통을 거쳐 갔다. 전국 여러 곳의 관광지에 느린우체통이 있지만, 단기간에 이렇게 많은 엽서를 보낸 곳은 창원뿐이다. 

  느린우체통은 콰이강의 다리 모양을 본 따 우체통 두 개를 다리가 연결하는 모양인데, 각각 한 달 느린 우체통ㆍ1년 느린 우체통으로 엽서를 나눠받는다. 7월 10일 기준  한 달 느린 우체통은 2만6464통, 1년 느린 우체통은 2만3842통으로 합계 5만306통을 기록했다. 

  숫자만큼이나 사연도 가지각색이다. 손자가 하늘나라에 계신 할아버지께 쓴 편지, 변치 않는 사랑을 다짐하는 연인, 술 많이 마시는 아빠를 걱정하는 자녀, 장난감을 사 달라고 조르는 조카 등 감동과 웃음이 함께한다. 아직 글을 모르는 아이들은 엽서에 그림을 그리기도 하고, 멀리 해외에 있는 가족에게 그리운 마음을 전하기도 한다. 

  창원시는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주기 위해 느린우체통을 설치했다. 스카이워크 입장객이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인기가 날로 상승함에 따라 느린우체통도 더 많은 추억을 배달할 예정이다. 

  황규종 창원시 관광과장(2018 창원 방문의 해 추진단장)은 “손 글씨와 엽서라는 아날로그적 감성을 즐기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다”며 “한 달 뒤, 1년 뒤에 엽서를 받고 콰이강의 다리에서 만든 추억을 오래도록 간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7351 경북 경주시 청정 동해바다 경주 해수욕장으로 놀러오세요 2018/07/11
청정 동해바다 경주 해수욕장으로 놀러오세요
- 오는 13일 경주지역 5개 해수욕장 일제 개장
- 해양역사유적과 해변의 솔숲으로 야영과 피서에 제격

경주하면 첨성대와 왕릉 사적지, 보문단지만 떠올리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경주 시내에서 차로 30분만 달리면 시원한 청정 동해 바다를 만날 수 있다

다양한 해양역사유적과 더불어 눈 부시게 맑은 바다와 해변의 솔숲으로 야영과 피서에 제격인 경주지역 5개 지정 해수욕장이 오는 13일 일제 개장해 다음달 19일까지 38일간 운영된다

넓은 몽돌밭과 고운 이름을 자랑하는 오류 고아라 해변, 우거진 솔숲이 멋진 전촌 솔밭 해변, 부드러운 백사장으로 아이들과 즐기기 좋은 나정 고운모래 해변, 신라 문무왕의 수중릉인 대왕암이 있는 봉길 대왕암 해변, 주상절리 인근의 그림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관성 솔밭 해변 등 감포에서 양북을 거쳐 양남으로 이어지는 바다 100리 길에 위치한 해수욕장은 저마다의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한편 경주시는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해수욕장 개장 전 인력배치, 안전장비 확보 등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달 해수욕장 운영협의회를 통해 안전대책을 비롯한 분야별 준비사항을 점검했으며, 개장기간 단 한 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처치 및 구조요원을 확대 배치하고 야간 시간대 안전요원 추가 배치, 인명구조장비 및 수상안전장비 등을 확충하기로 했다.

특히 피서객의 민원 해결과 각종 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해수욕장 마다 바다시청을 운영해 2명의 공무원이 상주하며 현장에서 신속히 대응한다.

폐장시간 이후에는 야간 치안을 위해 포항해양경찰서, 경주경찰서와 유기적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안전요원과 번영회 회원으로 구성된 순찰조가 안전사고 대비 순찰활동을 펼친다.

또한 시는 경주 바다를 찾는 피서객들이 야간에도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타워라이트를 설치하는 한편, 무료 와이파이존 설치, 전촌과 나정해변 사장교 연결, 관성솔밭해변 테마트레킹코스 등 각종 편의시설을 정비 확충해 피서객을 맞이할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경주 바다를 찾는 관광객이 다양한 행사와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관성 해변에서 전통 후릿그물 고기잡이 체험을 운영할 계획이며, 나정 고운모래해변에서는 8월 4일에 해변가요제가 열린다. 또한 오류와 전촌, 나정해변에는 각종 수상레저체험기구를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정 경주 동해바다를 찾아오는 피서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해수욕을 체험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7352 경북 안동시 온 몸으로 짜릿하게, 육해공으로 안동을 순삭하자! 2018/07/11
온 몸으로 짜릿하게, 육해공으로 안동을 순삭하자! 

하늘과 땅 그리고 강에서 즐길 수 있는 유희의 경계가 없는 안동은 계절에 따라 같은 장소 다른 느낌으로 매력을 뽐낸다. 
푸른 하늘과 초록의 땅이 깊어지는 여름은 특히 안동이 가진 고유한 매력에 다이나믹한 스포츠와 볼거리가 더해지는 시기다. 
안동이 내륙이라고 해서 땅에서만 즐기는 거리가 있다고 생각하는가?! 그렇다면 오산이다. 육해공의 보물을 가득 담고 있는 안동의 또 다른 매력을 찾아, 올 여름 휴가 리스트에 넣어보는 것은 어떨까.
 
상상 이상의 깊이, 육지 매력이 가득한 안동의 여름

<자연그대로의 고택, 자연 속 그대로의 휴양림>
초록을 입은 안동의 주인은 바로 오래된 고택이다. 안동의 고택은 여전히 사람이 살면서 함께 나이를 먹어가고 있기 때문에 그 매력의 깊이를 체험해보지 않고서는 가늠할 수가 없다. 
안동에 있는 고택의 수를 모두 산정하기는 어렵지만 일반인이 숙박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는 곳만 무려 105곳이나 된다. 시내에 접근성이 좋은 고택에서 산과 물이 어우러진 풍경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호젓한 위치의 고택까지. 여행의 목적이나 취향에 따라 선택의 폭이 넓다는 것 또한 장점이다.
시내에서 접근성이 좋은 고택으로는 임청각과 치암고택 그리고 조금 멀리 떨어져 있지만 대중교통으로도 이동이 가능한 구름에 리조트다. 
시내에서 떨어져 외곽에 있는 고택 대부분은 이전된 이력이 없기 때문에 고택의 가옥양식과 역사 그리고 환경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춰, 온전히 그곳에서 “살고” 있다는 정서를 담아올 수 있는 곳이다. 
석주 이상룡 선생을 비롯해 독립운동가 9명을 배출한 임청각의 군자정은 현재 보물 제182호로 지정된 곳이다. 특히 임청각의 사랑채는 풍수적으로 그 기가 좋아 삼정승이 배출된다는 속설이 있는데 현재까지 두 명의 정승이 나왔다고 하니 혹시나 임청각 사랑채에 묶게 된다면 세 번째 정승을 기대해 봐도 좋지 않을까. 
월영교의 이른 물안개를 볼 수 있는 구름에 리조트는 수몰 위기에 놓였던 고택을 현재의 위치에 옮겨 놓으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질 뻔한 수백 년의 고택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문화재로 지정된 계남고택은 1800년대로 추정되는 안동지방 가옥 구조를 그대로 담고 있어 고택 숙박의 또 다른 매력을 담아갈 수 있는 곳이다. 이 밖에도 북카페와 세미나실은 물론 다양한 전통체험 그리고 야외 바비큐도 이용할 수 있어 리조트로서의 품격 또한 놓치지 않고 있는 곳이다. 
고택에서의 하루가 “쉼”이라면 휴양림에서의 하루는 “멍”이다. 가만히 자연을 마주하며 뇌에 휴식을 주는 “멍 때리기”의 최적의 장소로 휴양림이 제격이기 때문이다. 
전국에서 가장 큰 면적을 보유하고 있는 안동의 산세는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이 가르는 가운데 있어, 대체로 그리 높지도 낮지도 않아 탁 트인 전망과 노송이 즐비한 전망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그러한 산세 안에 가만히 누워 산속 바람을 유유히 만끽하는데, 휴양림만한 곳이 없다.
길안면에 소재한 계명산자연휴양림은 소나무와 참나무의 절묘한 조화로 삼림욕에도 그만인데, 특히 휴양림을 에두른 가벼운 트래킹 코스는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여기에 8월 26일까지 개장하는 야외수영장과 숲 해설가가 동행하는 숲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있다.
안동의 휴양림하면 빠질 수 없는 또 다른 한 곳이 바로 안동호반자연휴양림이다. 안동호반자연휴양림은 풍만한 안동호의 탁 트인 전망을 마주하고 있는데, 지난해 개통한 선성수상길까지 더해져 그 매력이 배가 됐다. 총 52㏊에 걸쳐 전통가옥과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 등을 갖추고 있어 나에게 맞는 숙박시설을 고른다면 온전한 휴식을 가질 수 있는 곳이다. 

임청각 http://www.imcheonggak.com/   054-859-0025
치암고택  http://www.chiamgotaek.com/ 054-858-4411 
전통리조트 구름에  http://www.gurume-andong.com/ 054-823-9001
계명산자연휴양림 www.andongtour.com 054-850-4700~04 
안동호반자연휴양림 http://huyang.gb.go.kr 054-855-8687

<초록을 달리자, 안동승마공원>
학가산 정상을 마주하는 1만6천㎡의 광활한 대지에서 말과 함께 교감하며 또 다른 자연을 만끽하는 승마 또한 안동에 오면 들려볼만한 코스이다.
경주용 명마에서 교육용 한라마 그리고 포니마 등 총 20여 마리의 말을 갖추고 있는 안동승마공원은 도심에서 그리 멀지 않은 서후면에 위치해 있다. 
야외 원형마장을 갖춘 초록의 평원에서 즐기는 자유로움과 말과의 교감을 통한 일체감까지. 일상을 떠난 여행이라면 낯선 도전도 즐겨볼만 하다.
안동승마공원에서는 월요일을 뺀 나머지 요일에 레슨과 일반 교육 그리고 일일체험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7세 이상 사전 시청하면 연령대별 체험이 가능하다.
안동승마공원(안동시 서후면 저전리 330, 054-854-8540)

<초록평원에서 즐기는 라운딩>
문화관광단지 내 휴그린 골프장은 총면적 100만㎡에 코스길이 6,333m로 각 홀마다 다양한 변화를 주어 퍼블릭 골프장에서는 느낄 수 없는 난이도와 재미를 더 해 주고 있다. 풍천면 어담의 고은CC와 남안동CC에서도 탁 트인 초록 평원에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핫 라인 – 안동갈비골목>
안동갈비는 이제 하나의 고유명사가 됐다. 이영자의 맛집리스트에 오른 안동갈비가 한껏 그 인기를 누리느라 갈비골목 안이 사람들로 북적하다. 
안동갈비골목에서 맛볼 수 있는 고기는 사실 한정적이다. 생갈비와 양념갈비. 하지만 제한적 선택이 오히려 맛의 품질을 높여 안동갈비골목만의 고정적인 메뉴까지 생겼다. 
바로 찜! 갈비에서 나오는 뼈로 자박하고 매콤하게 끓여주는 찜 또한 갈비골목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숨은 메뉴이다.
7353 경북 경주시 연꽃 향 가득한 천년고도 경주 동부사적지 2018/07/11
연꽃 향 가득한 천년고도 경주 동부사적지 
- 동궁과 월지 연꽃단지 백련, 홍련, 수련 등 다양한 연꽃 절정
- 황룡사지 꽃백일홍, 첨성대 야생화 꽃 단지도 필수 관광 코스 

연꽃의 계절, 7월을 맞아 동궁과 월지, 첨성대와 월성 일대 동부사적지가 매혹적인 연꽃 향으로 가득하다.

크고 작은 산으로 둘러싸여 갓 핀 연꽃을 닮은 천년고도 경주는 동부사적지 연꽃단지부터 서출지, 보문정, 양동마을까지 이맘때쯤이면 도시 곳곳이 연꽃으로 물든다.

그중에서도 동궁과 월지 주변 동부사적지는 가장 넓은 부지에 백련과 홍련, 수련 등 다양한 연꽃이 한꺼번에 피어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연꽃밭 속 지그재그로 이어진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우아한 연꽃의 자태에 취하고, 은은한 향기에 취한다. 연꽃을 바로 곁에서 감상할 좋은 기회다. 연꽃은 7월 중순부터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연꽃단지 가까이 황룡사역사문화관 뒤편으로는 꽃백일홍이 만개해 화려한 자태를 드러내고 있으며, 인근 첨성대 일대 꽃 단지에는 개화시기가 다른 다양한 야생화도 볼 수 있어 삼삼오오 친구와 연인, 가족, 사진동호인 등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잊지 못 할 추억을 쌓는 필수 관광코스로 부각되고 있다.

연꽃단지 산책길을 거닐던 발길이 밤이면 첨성대와 동궁과 월지의 야경으로 이어진다. 무더위가 계속되는 밤에 여유롭게 만개한 연꽃을 감상하며 야경에 감탄하다 보면 어느새 여름밤 더위는 저만치 물러간다.

시 관계자는 “진흙속에서도 맑게 피어나는 연꽃은 예로부터 선비의 꽃이라 할 만큼 단아하고 고귀한 자태와 은은한 향이 일품”이라며, “마음까지 편안해지는 연꽃향 가득한 천년고도에서 올 여름 무더위를 잊고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7354 경남 창원시 여름방학엔 용지호수 무빙보트 타러 가자~ 2018/07/11
여름방학엔 용지호수 무빙보트 타러 가자~
창원 무빙보트, 여름방학ㆍ비오는 날 20% 할인 이벤트
 
다가오는 여름방학, 가까운 도심에서 이색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창원 용지호수의 무빙보트를 추천한다. 무빙보트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20% 할인 이벤트를 실시하기 때문이다. 유치원생부터 초ㆍ중ㆍ고등학생은 물론이고, 학생을 동반한 가족, 그리고 학생증을 지참한 대학생이 대상이다. 4인 탑승 기준 30분에 2만 원인 요금을 1만6천원으로, 1시간에 3만원인 요금을 2만4천원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학생이 아니더라도 서운해 할 필요는 없다. 비오는 날엔 누구라도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추적추적 여름비 내리는 날, 호수에 떠서 떨어지는 빗방울과 주변의 숲ㆍ도시경관을 감상하는 일은 운치 있는 경험이 될 텐데, 이를 20% 할인된 요금으로 즐길 수 있으니 1석2조가 아닐까. 

무빙보트엔 지붕이 있어 비 맞을 걱정이 없고, 충전식이면서 방향키가 있어 탑승자가 직접 노를 젓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 간단한 간식과 커피 등을 마실 수도 있고, 밤에는 용지호수 음악분수와 함께 보트에 LED 조명까지 켜져 낭만이 배가된다. 

황규종 창원시 관광과장(2018 창원 방문의 해 추진단장)은 “무빙보트는 개장 299일 만에 이용객이 5만 명이 넘었고, 타 도시에서 이색 도심 수상레저로 벤치마킹을 할 정도로 인기가 좋다”며 “올 여름, 가까운 곳에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피서지를 찾는다면 무빙보트가 제격”이라고 말했다. 

단, 여름방학과 비오는 날 할인 이벤트는 장애인ㆍ다자녀ㆍ경로ㆍ국가유공자ㆍ군인에게 적용되는 10% 할인과는 중복 적용되지 않으니 참고하자. 
7355 경남 창원시 마금산온천 구름다리, 편리하게 힐링하세요 2018/07/11
마금산온천 구름다리, 편리하게 힐링하세요
60m구간에 데크로드 설치...향후 90m 추가설치 계획

창원시가 북면 마금산온천지구의 관광명소인 구름다리 인근에 데크로드를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구름다리로 접근하기 위한 도로 일부 구간에 보도가 없어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제기됨에 따라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총 6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폭 1.5m, 길이 60m의 데크로드를 설치함으로써 관광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했다. 

창원시는 앞으로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90m구간에 추가로 데크로드를 설치할 계획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구름다리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규종 창원시 관광과장(2018 창원방문의 해 추진단장)은 “창원방문의 해를 맞아 창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조금의 불편함도 느끼지 않도록 신경 쓰고 있다”며 “마금산온천지구에는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족욕체험장이 있을 뿐만 아니라, 구름다리를 이용해 마금산과 천마산을 함께 둘러보기에도 좋으니 많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7356 전남 여름철 전남 농촌체험휴양마을서 추억 만드세요. 13~14일 여수서 전라남도 농촌체험여행 박람회 2018/07/09

‘올 여름 휴가는 전남 농촌 체험휴양마을에서 소소한 추억 쌓아가세요.’
전라남도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과 방학을 앞두고 오는 13일부터 이틀간 여수 해양공원에서 제1회 전라남도 농촌체험여행 박람회를 개최한다.

‘가볍게 떠나요! 소소하지만 확실한 농촌여행’이라는 주제로 올해 처음 열리는 전라남도 농촌체험여행 박람회에는 20개 시군 80개 체험휴양마을이 참여한다.

전라남도와 전남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다가오는 휴가철과 방학을 맞아 휴가객과 학생들이 농촌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농촌체험프로그램과 먹거리 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부스 20개, 먹거리 부스 4개, 물놀이 공간, 놀이휴식 이벤트 공간으로 구성해 운영된다.

개막식 행사는 13일 오후 5시 30분 개최된다. 국악예술 공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의 격려사, 권오봉 여수시장의 환영사, 주요 내빈들의 축사,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된다.

세부 체험 프로그램은 제기 만들기, 짚풀달걀꾸러미 만들기, 대나무물총 만들기, 다슬기 잡기, 떡메치기 등 농촌의 정과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체험이 펼쳐진다. 고들빼기 식혜, 녹차감자전, 비파주스, 모시송편 만들기 등 농가 맛 체험, 천연염색손수건, 소망의 종, 아로마향수 만들기, 비파잎 찜질을 비롯한 힐링체험 등 약 100여 가지의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방문객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할 것으로 보인다.

김선호 전라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여름 휴가 기간 동안 즐기고 맛볼 수 있는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도시민들이 박람회장을 찾아와 어릴적 농촌마을의 정과 향수를 느끼고 힐링과 휴식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체체험은 예약을 해야 할 수 있다. 전라남도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070-7722-2475)에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행사 일정은 전라남도 농촌체험관광 누리집(http://www.jnfarmtour.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7357 강원 춘천시 ​‘워터파크 안 부럽다’ 숲속에서 즐기는 남이섬 물놀이정원 2018/07/09
‘워터파크 안 부럽다’ 숲속에서 즐기는 남이섬 물놀이정원
- 8월 26일까지 운영… 호텔정관루 숙박객에 할인 혜택
- 시원한 분수 아래 아이들이 안심하고 수영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

7월 휴가시즌이 코앞이다. 연일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에 시원한 수영장에서의 물놀이가 생각나는 건 당연지사.

강원도 춘천 남이섬에서는 오는 8월 26일까지 호텔정관루 야외수영장 ‘물놀이정원’을 연다.

색다른 여름휴가를 계획하는 여행객을 위해 시원한 물놀이와 여유로운 힐링이 동시에 가능한 남이섬 ‘물놀이정원’은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던 숲 속 수영장을 실감나게 구현했다.

숲 속 한가운데 자리잡은 호텔정관루 야외수영장 ‘물놀이정원’은 시원한 분수 아래 아이들이 안심하고 수영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안전요원과 간호사가 상시 대기하고 있어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한 걱정도 덜 수 있다.

또한 어른 풀을 비롯해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 풀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고객에게 안성맞춤이다. 원두막과 텐트, 탈의실도 마련돼 있어 맘껏 수영을 즐길 수 있다.

물놀이 용품을 준비해오지 않아도 대여가 가능하며, 인근 호텔정관루 숙박객에게는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물놀이정원은 해가 저물면 로맨틱한 분위기의 야외 레스토랑으로 변신한다. 신선한 해산물과 육류, 샐러드 뷔페에 와인과 샴페인을 곁들여 즐길 수 있는 ‘로맨틱 풀사이드 바비큐 다이닝’에서 보다 품격 있는 휴가를 보낼 수 있다.

한편, 수영장 입장요금은 일반‧중고생 7000원, 36개월~초등학생‧호텔투숙객은 4000원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관광청 031-580-8153~4 / 호텔정관루 031-580-8000로 하면 된다.

남이섬 관계자는 “남이섬은 방학과 휴가시즌을 맞아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라며 “고객들이 자연과 문화, 그리고 시원함이 어우러진 남이섬에서 달콤한 여름휴가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7358 충북 괴산군 괴산군, ‘2018괴산고추축제’ 홍보에 ‘박차’ 2018/07/06
괴산군, ‘2018괴산고추축제’ 홍보에 ‘박차’
- 축제 슬로건 ‘임꺽정도 반한 HOT 빨간 맛!’으로 정해 -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7년 연속 대한민국 유망축제인 ‘2018괴산고추축제’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4일간 괴산군청 앞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괴산축제위원회(위원장 장재영)는 최근 축제 홍보용 포스터 및 리플릿을 제작·확정하고 ‘2018괴산고추축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괴산축제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괴산고추축제는 일상에서의 탈출을 느낄 수 있는 오감만족 체험형 축제에 대한 기대심리와 호기심 자극을 위해 ‘임꺽정도 반한 HOT 빨간 맛!’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캐릭터를 활용한 포스터 및 리플릿을 제작해 본격적인 축제 홍보에 나섰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짜릿한 괴산고추의 맛을 강조하며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전국고추요리경연대회 황금고추를찾아라 속풀이고추난타 고추잠자리캠핑장 청소년어울림마당 다문화페스티벌 임꺽정선발대회 등의 행사를 꼼꼼히 보완해 더욱 다채로운 재미와 감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축제 기간 내 고추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체험장, 화끈한 고추의 매운 맛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빨간맛식당, 괴산고추직판장 및 농·특산물판매장 등의 운영을 통해 괴산고추는 물론 괴산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직접 확인하고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괴산군의 문학자원인 임꺽정을 활용한 대형 조형물을 축제장에 조성, 임꺽정의 고장 괴산군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포토존을 조성하고 야간경관을 보완해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는 방침이다.

장재영 괴산축제위원회 위원장은 “‘2018괴산고추축제’를 기대하고 있는 많은 분들께 더욱 즐겁고 감동적인 오감만족형 축제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최고의 축제를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7359 부산 해운대구 부산바다, 웃음바다! 제6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개최 2018/07/05
부산바다, 웃음바다! 제6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개최
8. 24.~9. 2. 영화의전당 등 부산시 전역에서‘제6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개최
기안84표 공식 포스터 최초 공개
8. 24. 17:00 영화의전당에서 개막식 개최
1차 라인업 ▸ 쇼그맨, 쪼아맨과 멜롱이, 개그지, 까브라더쑈, 드립걸즈, 이리오쇼, 코미디몬스터즈, 투맘쇼, 스탠드업 라이브 코미디쇼, 크로키키 브라더스, 투깝쇼 등 총 12개 공연
7. 5. 10:00부터 티켓링크(ticketlink.co.kr)에서 예매 시작

부산시는 8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10일간 영화의전당 등 부산시 전역에서 제6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인기 웹툰 작가 기안84가 공식포스터를 디자인해 더욱 관심이 쏠린다. 기안84 특유의 그림체로 표현한 포스터는 부산바다를 웃음바다로 만들 역대급 페스티벌을 기대케 한다.

더욱 업그레이드 된 제6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국내외 세계적인 코미디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실내 공연 뿐 아니라 해운대 구남로에서 진행하는 코미디스트리트와 야외공연장에서의 오픈콘서트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개막식은 8월 24일 저녁 7시 영화의전당에서 화려하게 개최되며, 1차 라인업에는 지난해까지 LA, 뉴욕, 시카고에서 만 여명의 관객을 모은 다섯 남자의 개그쇼 ‘쇼그맨’을 비롯한 ‘쪼아맨과 멜롱이’, ‘개그지’, ‘까브라더쑈’, ‘드립걸즈’, ‘이리오쇼’, ‘코미디몬스터즈’, ‘투맘쇼’, ‘스탠드업 라이브 코미디쇼’, ‘크로키키 브라더스’, ‘투깝쇼’ 까지 총 12개의 공연이 있다. 공연 티켓은 7월 5일 오전 10시 티켓링크(ticketlink.co.kr)를 통해 오픈한다.

한편,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2013년부터 매년 8월 마지막주 금요일에 개막하는 아시아 최초의 코미디페스티벌로 개그맨 김준호가 집행위원장이다.
7360 강원 양양군 낙산비치페스티벌, 이달 28일부터 3일간 개최 2018/07/04
낙산비치페스티벌, 이달 28일부터 3일간 개최
- 비키니모델 선발대회, 쿨썸머 난리부르스, 낙산 히든싱어즈 콘테스트 등 -
- 해를 거듭할수록 높은 인기, 대한민국 대표 해변축제로 자리매김 -

청춘과 낭만의 상징, 양양 낙산해수욕장에서 무더운 열대야를 시원하게 날려줄 화려한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올 여름 가장 많은 피서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낙산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낙산비치페스티벌’을 개최해 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밤을 선사하기로 했다.

2014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은 낙산비치페스티벌은 젊은층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에 집중해 청춘해변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면서 해를 거듭할수록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축제 1일차인 28일에는 한여름이기에 더욱 어울리는 이벤트, ‘비키니코리아 모델 선발대회’가 진행된다. 

예선전을 통해 사전 선발된 모델들이 매력적인 런웨이 갈라쇼를 비롯해 단체 댄스, 개인기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최고 래퍼 ‘비와이’와 평창올림픽 폐회식 DJ로 나선 ‘DJ 레이든’도 출연을 놓고 막판 조율 중에 있어 페스티벌과 함께할 가능성이 높다.

2일차인 29일 저녁에는 무더위 열대야를 시원하게 날려줄 ‘쿨썸머 난리부르스 올나잇 파티’가 개최된다.

서울 강남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DJ마이크로킹’과 ‘DJ두유’가 분위기를 띄우는 가운데, 여성 인기래퍼 키썸, 크루셜스타, 전지윤, 아이시어, 걸크러시 등 인기가수 공연이 펼쳐진다. 출연진이 바뀔 때마다 하늘 높이 치솟은 물폭탄이 떨어져 더위를 식혀주면 환호를 유도할 방침이다.

축제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현장 예심을 통과한 일반인 참여자 10여명과 오예중, 나건필, 박민규 등 히든싱어 모창가수 3명이 함께하는 ‘낙산 히든싱어 콘테스트’가 펼쳐져 관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기로 했다.

군은 해수욕장 중앙입구에서 해수면 방향으로 시원한 물이 뿜어져 나오는 미스트터널(안개거리)을 조성해 수시로 이벤트를 진행하는 한편,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해변을 배경으로 캐릭터 포토존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페스티벌 기간 동안 해수욕장에서 더위를 식히며 치킨과 맥주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해수욕장 치맥존도 운영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청춘해수욕장 이미지에 걸맞게 핵심타겟인 젊은계층이 선호하는 프로그램 위주로 낙산비치페스티벌을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며, “낙산비치페스티벌이 여름 관광객 유치에 촉매제가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7361 전남 강진군 ​‘뻔’한 축제는 가라~‘FUN’한 청자축제가 온다! 2018/06/28
‘뻔’한 축제는 가라~‘FUN’한 청자축제가 온다!
- 밟고, 던지고, 적시는 놀거리, 청자 살거리, 물레성형 등 다양 -

전남 강진군이 제46회 강진청자축제를 앞두고 ‘확’ 달라진 모습으로 국내외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제46회 강진청자축제는 어린이와 가족단위 체험, 외국인 유치를 통해 대표축제에 걸맞는 글로벌 축제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관광객과 함께하는 흙을 밝고 던지고, 적시는 체험, 전국 물레성형경진대회, 시원한 물을 이용한 150m 워터 슬라이딩, 한여름밤의 EDM 공연 등 관광객의 이목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제46회 강진청자축제는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에서 개최된다. 어린와 가족단위 체험거리로는 청자코일링, 물레성형하기, 청자상감 넣기, 청자 조각하기, 축제 캐릭터 만들기, 오물락 조물락 청자 만들기, 청자 액세서리 만들기와 청자 스탬프 랠리 지정장소 5곳 이상을 방문해 스탬프를 찍어 오는 경우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국 물레성형경진대회는 일반인, 대학생, 고등학생 등 전국 일반 도예작가들이 참여한다. 7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청자축제장에서 개최한다. 수상자는 대상 1명에게 상금 1백만원과 전기물레, 우수상 2명에게 상금 50만원, 금상 2명에게 상금 30만원, 은상 4명에게 상금 20만원, 동상 6명에게 상금 10만원, 장려상 10명에게 상금 10만원, 특별상 4명에게 상금 10만원을 수여한다. 또 이번 대회에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한 단체에 상금 50만 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특별히 경품의 청자화로, 경품 1등은 시가 3천만원 상당 청자 1점, 2등은 시가 5백만 원 청자 작품, 3등은 청자식기 세트가 제공된다.

그리고 ‘흙, 불, 그리고 사람’으로 대표되는 청자의 정체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물과 흙을 이용한 체험확대와 놀이공간 확보, 150M 초대형 워터 슬라이딩, 음악분수, 수영장을 운영할 예정이고, 청자판매장 앞에서 관광객과 함께하는 화목가마 불지피기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축제장 시설물과 경관에도 열중하고 있다. 주차장에서 행사장에 이르는 곳에 에어콘을 완비한 쉼터 설치, 꽃동산, 박터널 300m, 그늘막 등 관광객 편의 제공에 힘쓰고 있다.

축제장 동선을 체험존, 놀이존, 판매존으로 일원화 시키고, 청자박물관 앞 실개천을 중심으로 명품청자 판매장 부스를 운영한다. 그리고 포토존 조성을 위해 꽃을 활용한 자연과 어울리는 하트존 및 황화 코스모스로 청자 모양 포토존을 설치한다. 이어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청자축제장에 방문하여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는 사진을 SNS에 올리면 경품으로 워터슬라이드 이용권, 특산품을 제공한다.

김재정 향토축제추진위원장은 “청자축제를 앞두고 시설물 관리, 참신한 단위행사 프로그램 운영, 외국인 유치 손님맞이 등 더욱 알차게 축제가 개최할 수 있도록 공무원, 축제추진위원분들이 모든 열정을 다하고 있다. 새롭게 달라진 모습으로 축제가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7362 강원 삼척시 여름 사냥, 떠나자! 삼척으로 ~ 2018/06/25
여름 사냥, 떠나자! 삼척으로 ~
‘삼척 비치 썸 페스티벌’7월 27일 개막

삼척시가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와 특성화된 체류형 명품휴양도시 조성을 위해 ‘2018 삼척비치 썸 페스티벌’을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삼척해수욕장에서 개최한다.

올해 3회째인 ‘삼척비치 썸 페스티벌’은 삼척시와 대명쏠비치호텔&리조트 삼척이 공동 주최하고, 삼척해수욕장번영회가 참여하는 상호협력 및 지역상생의 모범적인 축제 모델로 정착하고자 공연, 참여, 체험, 먹거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해변 한가운데 이국적으로 연출되는 썸 식당은 축제의 포토 명소가 됨은 물론, 대명쏠비치 전문셰프와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들어내는 독특한 신메뉴를 선보이게 된다.

썸 식당은 축제종료 후에도 해수욕장 폐장 시까지 계속 운영되며, 버스킹 유치로 관광객들에게 꾸준히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축제를 달구게 될 메인공연에는 홍진영, 크라잉넛, 휘성 등 유명가수를 비롯한 밴드, DJ, 래퍼가 여름 해변의 열정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 넣으며, 파이어 퍼포먼스와 불꽃쇼를 엔딩으로 매력적인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해변에서만 즐길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시민참여 라이징 스타, 해변 놀이터, 푸드 트럭, 마카 프리마켓, 버스킹 등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삼척해변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된다.

특히, 바다 레포츠존에서는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의 무료 카약체험, 액자․팔찌 만들기, 패션타투, 선물뽑기 행사를 비롯하여 해양환경공단과 선박안전기술공단의 해양교육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보다 풍성하고 실속있는 축제장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축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짜임새 갖춘 콘텐츠로 진행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여러분들의 에너지 충전을 위해 ‘삼척비치 썸 페스티벌’이 만반의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며, “일상을 벗어던지고 아름다운 삼척해변에서 축제의 주인공이 되어 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7363 전북 무주군 “우리 영화소풍 갈래?” 제6회 무주산골영화제 막 올랐다! 2018/06/22
“우리 영화소풍 갈래?” 제6회 무주산골영화제 막 올랐다!
- 6월 21일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서 개막
- 25일까지 5일 간 6개 상영관에서 설렘, 울림, 어울림의 여정
- 27개국 77편의 영화, 공연 & 관객과의 만남 등의 이벤트 기대

제6회 무주산골영화제(주최 무주산골영화제 조직위원회, 주관 무주산골영화제 집행위원회, (재)무주산골문화재단)가 지난 21일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에서 막을 올렸다.

영화배우 박철민 씨와 김혜나 씨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에는 무주산골영화제 황정수 조직위원장(무주군수)과 유기하 집행위원장을 비롯한 전라북도 송하진 지사, 부산기장군 오규석 군수, 무주군의회 유송열 의장, 전주MBC 송기원 대표, 태권도진흥재단 정국현 사무총장 등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개막작 <앗싸 필름 심청>의 감독 김태용, 윤세영, 한국장편영화경쟁부분인 ‘창’ 섹션의 심사위원 달시 파켓(들꽃영화상 집행위원장), 원동연(리얼라이즈픽쳐스 대표), 정재은 (<말하는 건축가> 감독) 등도 자리를 함께 했다.

또 페스티벌 프렌즈 황찬성, 박규영 배우를 비롯한 <엄마의 공책> 김성호 감독과 주연 배우 이주실, <아, 황야>의 배우 양익준 외 <한강에게>, <살아남은 아이>, <이월>, <겨울밤에>, <레터스> 등 무주산골영화제 상영작들의 감독과 출연 배우들이 참석했으며 배창호(울주세계산악영화제 집행위원장), 김동원(<송환> 감독) 등 영화계 주요 인사들과 일반 관람객 등 2천 여 명이 참석해 개막식을 빛냈다.

개막공연에서는 미스틱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아티스트 하림과 조정치, 박재정이 무대에 올라 감미로운 음악으로 감동을 선사했으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휴양영화제, 색다른 감동을 선사하는 낭만영화제, 제6회 무주산골영화제를 시작한다’는 황정수 조직위원장(무주군수)의 개막선언으로 시작된 제6회 무주산골영화제의 개막작 이 상영됐다.

은 신상옥 감독의 1972년 작 <효녀심청>을 바탕으로 김태용, 윤세영 감독이 연출을 맡고, 아시안 일렉트로 펑크밴드 ‘앗싸 AASSA‘ 멤버 성기완이 음악 감독을 맡아 재탄생시킨 퓨전 음악극으로, 지난 5년간 한국 고전 영화를 다양한 장르의 현대음악과 결합해 새로운 형식으로 재창조하고 있는 무주산골영화제 개막작 전통을 제대로 보여줬다는 호평을 받았다.

제6회 무주산골영화제(주최 무주산골영화제 조직위원회, 주관 무주산골영화제 집행위원회, (재)무주산골문화재단)는 ‘시네마 리플레이 : 좋은 영화 다시보기“를 주제로 6월 21일부터 25일까지 무주읍 예체문화관과 등나무운동장, 덕유산국립공원, 무주전통생활체험관, 무주전통문화의 집, 향로산자연휴양림 등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한국영화장편영화 경쟁부문인 ‘창’섹션에서는 동시대 최신 한국독립영화를, ‘판’섹션에서는 국내외 최신영화와 고전영화를, ‘락’과 ‘숲’섹션에서는 영화와 라이브 연주, 심야상영을 즐길 수 있다. 마을로 가는 영화관 ‘길’ 섹션에서는 향로산 자연휴양림 “별밤소풍(별자리 찾기 + 영화상영)‘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이병률, 정인, 에디킴, 데이브레이크 등의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유월의 숲(영화+음악+대화)을 비롯해 가족 프로그램과 산골미술관, 산골책방, 산골공방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관람료 없이 무료로 즐기는 제6회 무주산골영화제 관련 정보들은 홈페이지(www.mjff.or.kr)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7364 강원 속초시 속초시, 6.22.~24.「2018 실향민문화축제‘아바이’」개최 2018/06/21
속초시, 6.22.~24.「2018 실향민문화축제‘아바이’」개최
- ‘시간도 지우지 못한 고향의 봄’주제 -

속초시가 오는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청호동 아바이마을(이마트 앞)에서 ‘시간도 지우지 못한 고향의 봄’이란 주제로 「2018 실향민 문화축제 ‘아바이’」를 개최한다.

지난해 ‘2017 실향민 문화축제’의 개최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영상메시지를 받는 등 여타 향토문화축제와 차별화가 가능하고, 지속가능한 문화축제로 육성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하였으며, 전국단위 축제로서의 위상을 확인하고 중앙정부의 관심을 유발하였다.

올해는 경색되었던 남북관계가 정상회담 개최, 남북이산가족 만남의 정례화 논의 등 한반도에 따뜻한 봄바람이 불고 있어 더욱더 실향민문화축제가 기대되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실향민문화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실향민은 물론 모든 계층이 참여하는 축제를 위해 ‘오감으로 만나는 북한음식 체험관’ 운영을 통해 평양냉면, 돼지국밥, 두부밥의 시식과 체험을 1일 각 2회로 확대하였고, ‘강원도 청소년 1950 가요제’를 강원도 소재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였으며, 북한지역의 문화재를 대상으로 ‘나만의 그림 그리기’ 등도 새롭게 신설하였다.

또한 평화통일과 이산가족상봉의 분위기 조성을 위해 ‘봄을 지나 가을로’라는 주제로 평화음악회, ‘북한지역 3D영상 상영’, ‘남북정상 만남 포토존’, ‘이산가족 상봉신청 부스’를 새롭게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23일에는 피난과정에서 또는 실향의 아픔을 안고 먼저 가신 실향민들을 위한 함상 합동 위령제가 속초해양경비안전서 경비함 부두에서 개최되며, 해상에서 추모공연과 헌화․헌주 의식이 개최된다.

이 밖에도 이북5도에서 지정한 무형문화재 15종목의 공연으로 이루어진 ‘어울림축제’를 유치하여 평양검무, 최영장군 당굿, 애원성 등 이북5도청이 지정한 15개 무형문화재 전종목에 대한 공연이 있으며, ‘8․15 이산가족 상봉 기원 - 특집콘서트 - 보고싶은 얼굴 그리운 목소리, 속초에서 띄웁니다’라는 주제로 6월 22일 13:00부터 KBS라디오 공개방송도 열릴 예정이다.

속초시립박물관 관계자는 “「2018 실향민 문화축제 ‘아바이’」는 실향민의 도시 속초에서 피난민 정착과정에서 생성된 실향민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단절된 이북문화의 복원과 남북통일을 염원하는 축제로 기획되었으며, 특히 남북관계의 해빙무드 속에서 개최되는 만큼 더욱더 기대가 된다” 며 실향민문화를 중심으로 일반 대중이 참여하는 문화축제가 될 수 있도록 특색 있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확충하여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7365 충북 괴산군 괴산 감물감자축제 오는 22일 개최 2018/06/18
괴산 감물감자축제 오는 22일 개최
- 땅속의 보물 감물감자에 훅~가다
 
충북 괴산군 감물면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정태모)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감물면사무소 앞 광장 일대에서 감물감자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8일 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감물감자축제는 2018년 괴산군 지역축제 육성사업에 선정됐으며, 이번에 성공적으로 축제를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경쟁력 있는 지역축제로 한 단계 발돋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축제 1일차에는 전야제 행사로 꾸며진다.

초청가수 공연, 마을별 노래자랑, 난타공연, 색소폰연주, 먹거리 장터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2일차에는 괴산 오성중학교 농악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찐감자 빨리먹기, 감자 길게깎기, 감자박스 오래들기, 감자탑 쌓기, 농·특산물 경매진행 등 대도시 소비자가 함께 참여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감자캐기 체험, 짚풀공예 체험, 명품 감자 찾기를 비롯해 감자전, 옹심이, 감자떡, 통감자구이, 감자칩 등 풍성한 먹거리 코너도 마련된다.

특히, 축제추진위원회는 행사 기간 중 감물면 소재 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시·그림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수상작을 행사장에 전시해 학생·학부모 등 젊은 층의 축제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정태모 위원장은 “괴산의 대표 농산물인 감자를 이용해 대도시 소비자 및 주민들에게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 등 다채로운 오감만족형 축제를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감물 감자는 깨끗한 토양과 자연환경에서 재배되는 친환경 농산물로, 비타민과 같은 각종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을 뿐만 아니라 맛이 뛰어나고 단단하며 저장성이 높은 특징이 있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강조했다. 

한편, 괴산지역에서 생산되는 감자는 군 농업연구소 무균배양실에서 무병 씨감자로 3년에 걸쳐 생산한 보급감자로 재배해 다른 지역의 감자보다 맛과 품질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7366 충남 서산시 서산 팔봉산 감자축제 오는 23일부터 ‘팡파르’ 2018/06/14
서산 팔봉산 감자축제 오는 23일부터 ‘팡파르’
- 감자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펼쳐져 -
- 5~10㎏의 씨알 굵은 감자를 직접 캐 갈 수는 감자캐기 체험 인기 -

팔봉산 기슭에서 가로림만의 해풍과 솔향을 머금고 자란 포슬포슬하고 맛좋은 감자를 맛볼 수 있는 축제가 펼쳐진다.

서산시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팔봉산 양길리에 위치한 주차장에서 ‘팔봉산감자축제추진위원회’의 주관으로 ‘서산 팔봉산 감자축제’ 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2002년 처음 열려 이번에 17회를 맞는 서산 팔봉산 감자축제는 지역 주민이 합심해 수만명이 찾는 서산지역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시켜 눈길을 끈다.

이 기간 동안 방문객들의 눈과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팔봉산 감자를 주제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등이 진행된다.

특히 감자캐기 체험은 매년 방문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많은 인기를 있는 프로그램이다.

1인당 8천원에서 1만 5천원의 참가비만 내면 5~10㎏의 씨알 굵은 감자를 직접 캐 갈 수 있어 수확의 기쁨까지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맨손 물고기잡기 체험을 비롯해 감자로 만든 파스타, 핫도그, 전 등을 맛볼 수 있는 시식회가 마련된다.

노래 경연대회, 감자 길게 깎기, 감자 무게달기 등의 경연대회와 마술 및 악기연주 및 초청가수 공연도 축제 분위기를 한껏 띄울 전망이다.

팔봉산 감자를 비롯해 양파, 마늘 등 지역 농민들이 준비한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싸게 구입할 수 있는 농특산물 즉석경매도 방문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장동식 추진위원장은 “팔봉산 감자축제가 입소문을 타고 전국적으로 알려지면서 매년 관광객이 늘고 있다” 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다 갈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준비에 힘을 쏟겠다.” 고 말했다.
7367 충남 서천군 ‘제29회 한산모시문화제’YB 등 ‘초대박’ 출연진 라인업 2018/06/12
‘제29회 한산모시문화제’YB 등 ‘초대박’ 출연진 라인업
- YB·임창정·홍진영 등 인기가수 출연해 축제 열기 ‘후끈’-

서천군은 베일에 싸였던‘제29회 한산모시문화제’의 화려한 출연진 라인업을 11일 발표했다.

오는 22일 개최될 제29회 한산모시문화제 개막식에 인기가수 홍진영, 임창정, 소찬휘, 박서진, 서천오케스트라가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으로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23일 YB밴드와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무대를 꾸미고 ‘내 나이가 어때서’, ‘인생은 꿈이라오’를 부른 오승근이 한산모시전국가요제 심사 후 김승진과 24일 저녁 대미를 장식한다.

특히, 지난달 15일 홍보대사로 위촉된 국민밴드 YB는 축제기간인 23일‘한산모시짜기’의 씨줄과 날줄을 모티브로 한 크로스오버 공연 프로그램 ‘한산모시베틀쇼’에서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80분간 한산모시의 전통과 역사를 표현하는 협연을 펼칠 계획이다.

지난 4월 평양에서 열린 남북평화 협력기원 공연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우리나라 대표 실력파 국민밴드로 다시 한 번 자리매김한 YB밴드는 천오백년 역사를 지닌 한산모시의 전통을 널리 알리는 한산모시문화제의 홍보대사로 적합해 이번 문화제에 함께 하기로 했다.

제29회 한산모시문화제는 모시패션쇼를 비롯해 저산팔읍길쌈놀이, 미니베틀한산모시짜기, 한산모시거리퍼레이드, 모시 맛 자랑 경연대회, 모시옷입기 체험, 한산모시 스쿨데이 운영, 무형문화재 시연 및 체험, 한산모시소품 전시회, 모시옷 프리마켓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구성된다.

특히, ‘미니베틀한산모시짜기’는 온라인 사전신청자 토요일 및 일요일 양일 200명씩에 한하여 천연 모시 팔찌 만들기 무료체험과 캐릭터 페이퍼토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천오백년을 이어온 한산모시, 바람을 입다!’제29회 한산모시문화제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서천군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열린다.
7368 경기 남양주시 일 년에 딱 한번 열리는 숲 남양주시 제13회 광릉 숲 축제 개최 2018/06/12
일 년에 딱 한번 열리는 숲
남양주시 제13회 광릉 숲 축제 개최

남양주시 제13회 광릉 숲 축제가 오는 6월 16~17일(2일간) 광릉 숲 및 봉선사 일원에서 개최 된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광릉 숲 축제」는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윤수하)에서 주관하여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광릉 숲에서, 보고 즐기는 축제뿐만이 아니라 시민의 참여와 체험으로 만들어 가는 축제가 될 것이다.
 
특히, 축제기간에만 열리는 광릉숲은 평상시에는 들어갈 수 없는 아주 특별한 공간으로 온갖 수많은 희귀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물 창고이며, 가족과 이웃등이 귀한 숲길을 걸으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숲속 음악회와 사진전,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무대에서는 뮤지컬 배우 남경주와 함께하는 ‘뮤지컬 오브 뮤지컬’공연과 조선마술사 이경재의 마술공연, 경기팝스앙상블의 공연등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것이다.
 
윤수하 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자연과 함께하는 축제로서 가족과 함께 참여하여 행복과 건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즐겨 주시길 바라며,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7369 부산 영도구 유라시아 게이트웨이, 부산항! 제11회 부산항축제 개최 2018/05/24
유라시아 게이트웨이, 부산항! 제11회 부산항축제 개최
5. 25.~5. 27.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및 국립해양박물관 일원‘제11회 부산항축제’개최
개막행사 – 개막 주제공연, 부산항 불꽃쇼, 비어가르텐(수제맥주+푸드트럭) 등 진행
부산항투어, 부산항 스탬프투어, 낭만 가득 海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부산시는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및 국립해양박물관 일원에서 ‘제11회 부산항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항을 널리 알리기 위한 ‘부산항축제’는 부산시,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만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개막식은 5월 25일 저녁 7시부터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개최되며, ▲개막 주제공연 ▲부산항 불꽃쇼 ▲부산항 비어가르텐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컨테이너와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한 ‘개막 주제공연’에는 비와이, 최백호, 김연자, GETZ밴드 등이 출연하며, 부산항의 야경을 보며 수제맥주와 다양한 푸드트럭을 즐길 수 있는 ‘부산항 비어가르텐’을 비롯해 부산항 사진전, 컨테이너 아트전 등 부산항과 관련된 테마전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부산항 불꽃쇼’는 북항 나대지 내에서 18분간 부산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축제의 개막을 알린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부산항축제는 더욱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부대행사를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와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배를 타고 부산항을 직접 체험해보는 ‘부산항투어’, 가족과 함께 요트·모터보트·카약 등을 즐기는 ‘해양레저체험’을 비롯하여 ‘대형함정 공개행사’ 등 부산항축제만의 특색 있는 해양 행사가 다양하게 준비된다.
 
또한, 부산항축제의 인기프로그램인 ‘부산항 스탬프투어’는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부산항 스탬프투어’는 부산 해양클러스터 내 모든 기관이 참여하여 만들어내는 교육·체험프로그램으로 미션을 완료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퀴즈 및 다양한 미션을 확대 진행하며, 최근 이전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신규로 참여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낭만 가득 海 콘서트’는 부산항의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보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형 콘서트로 아미르공원 잔디밭에서 열린다. 가수 치즈(CHEEZE), 유승우 등이 출연하여 감미로운 음악을 선사하고 매직쇼, 버블쇼 역시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26일과 27일 국립해양박물관 일대에서는 ‘페달보트 및 모형배 만들기 체험’(26~27일), ‘바다사랑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26일), ‘바다사랑 한마음 걷기대회’(27일), ‘119 안전체험 및 소방정 오색살수 시연’(26일), ‘해녀문화체험’(26~27일), ‘해양강연회’(26일)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제11회 부산항축제를 통해 부산항이 기존의 산업항 이미지에서 시민친화적인 문화공간으로의 인식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작년보다 더욱 풍성한 부산항축제의 모습을 직접 보고 즐겨 달라”고 전했다.
7370 전남 진도군 '현대판 모세의 기적'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19일까지 열려 2018/05/17
'현대판 모세의 기적'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19일까지 열려
5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로 70여종의 독특한 민속공연, 체험 가능
 
‘현대판 모세의 기적’이라 불리는 진도의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지난 16일(수)부터 19일(토)까지 4일 동안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올해로 40회째를 맞은 바닷길 축제는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 일원에서 70여개의 다양한 체험·전시 행사 프로그램이 개최되고 있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은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리 사이의 약 2.8㎞의 바다가 조수간만의 차가 발생하는 시기에 40여m의 폭으로 갈라지는 현상이다.
 
해저에 형성된 사구(砂丘)가 해면 위로 일정 시간 드러나 마치 바다에 길이 나타난 것처럼 보이는 현상으로 1975년 주한 프랑스대사 피에르 랑디가 ‘한국판 모세의 기적’이라고 프랑스에 소개했다.
 
축제 첫날 오전 ‘뽕할머니’ 제례를 시작으로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글로벌 음악여행’을 비롯 국립남도국악원과 진도민속문화예술단, 진도 만가, 소포 걸군농악 등 다양한 공연이 줄줄이 이어졌다.
 
해안도로에서는 진도북놀이와 진도아리랑 배우기, 명인에게 배우는 서화·서예, 짚풀 공예·한국전통문화, 신비의 바닷물 족욕, 진도홍주 체험 등 체험 행사가 열렸다.
 
흐린 날씨에도 쪽빛 바다에서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이 ‘활짝’ 열리면서 관광객들이 대자연이 연출해내는 웅장한 드라마 속으로 푹 빠져들었다.
 
국가지정 명승 제9호인 진도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자 관광객들은 섬과 섬 사이를 걸으면서 자연의 신비로움 광경에 탄성을 쏟아냈다.
 
저녁에는 진도읍 향토문화회관 광장에서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기념 축하의 밤’ 공연이 화려하게 열리기도 했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 외국인 전용쉼터와 통역 안내요원 배치를 비롯 외국인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바닷길 열림’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관광객들이 보고 느끼고 즐기며 머물고 갈 수 있도록 꾸몄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5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에 걸맞게 ‘만남이 있는 신비의 바다로’를 주제로 ▲신비의 바닷길 체험·만남 ▲바닷길 만남 영등살 놀이 ▲새벽·야간 바닷길 프로그램 등이 대폭 강화됐다.
 
둘째날인 17일(목)에는 조도닻배노래, 진도개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3시에 개막 퍼포먼스 공연과 함께 강강술래, 뽕할머니 가족대행진, 300여명이 참여해 펼치는 북놀이 퍼레이드, 바닷길 체험 만남 한마당 등이 예정되어 있다.
 
5월 18일(금)은 서울시국악관현악공연, 국제학술심포지엄, 남도잡가와 다시래기 공연, 진도 아리랑 콘테스트, 해상풍물 뱃놀이 등이 개최되고 글로벌존에서 글로벌 음악여행·씨름·림보대회 등이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 마지막 날인 5월 19일(토) 새벽 4시 30분부터 ‘바닷길 횃불 퍼레이드’가 개최되고 오후에는 무지개가 생기면서 바닷길이 열렸다는 설화를 바탕으로 다양한 무지개색 파우더를 던지며, 바닷길이 열리기를 기원하는 퍼포먼스인 ‘컬러플 진도’ 행사가 열린다.
 
또 전국 청소년 프리스타일 랩 콘테스트, 워터 슬라이드를 활용한 버블폼(거품) 슬라이드 체험과 외국인 락밴드와 디제잉쇼, K-POP 퍼포먼스가 열리는 EDM 올나잇 스탠드 쇼, 저녁 8시에는 레이저 미디어쇼 등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축제기간 동안 바닷길이 열리는 시간에는 뽕할머니의 헤어진 가족에 대한 만남의 염원을 2.8km의 소망띠로 형상화해 관광객들이 직접 청색·홍색의 대형천을 손에 쥐고 바닷길에 만나는 ‘소망띠 잇기’ 행사도 함께 개최된다.
 
바닷길이 열리는 시간은 각각 16일(수) 저녁 6시, 17일(목) 저녁 6시 40분, 18일(금) 저녁 7시 20분, 19일(토) 저녁 8시 10분이다. 축제 문의는 진도군청 관광문화과(061-540-3404).
 
진도군 관광문화과 관계자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보배섬 진도에서만 전승돼온 국보급 민속 문화 예술을 체험할 수 있다”며 “바닷길 열림을 주제로 볼거리·즐길거리·체험거리가 가득한 70여종의 프로그램이 외국인들을 포함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7371 경남 함안군 봄밤 수놓을 수천송이 ‘꽃불잔치’ 함안서 열린다 2018/05/16
봄밤 수놓을 수천송이 ‘꽃불잔치’ 함안서 열린다
제27회 함안낙화놀이’ 오는 22일 함안면 무진정서 열려
개막식, 점화식,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 펼쳐져 

지역 고유의 전통 불꽃놀이인 ‘제27회 함안낙화놀이’가 오는 22일 오후 4시 30분부터 함안군 함안면 괴산리 무진정에서 열린다.
 
‘함안낙화놀이’는 함안면 괴항마을에서 군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매년 사월초파일에 숯가루를 이용해 만든 낙화봉을 매달고 불을 붙여 놀던 전통 불꽃놀이다.
 
참나무로 만든 숯가루를 한지에 넣어 꼬아 만든 수천 개의 낙화봉을 무진정에 준비한 줄에 매달아 불을 붙이면 타들어가는 숯가루가 붉은빛을 발하며 꽃가루처럼 연못 위로 흩날려 장관을 연출한다.
 
이는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함안만의 독특한 낙화놀이로,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오다 일제의 민족정기 말살정책에 따라 중단된 것을 1985년에 복원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러한 특징과 함께 조선 고종 때 오횡묵 함안군수가 펴낸 함안총쇄록의 문헌기록을 바탕으로 2008년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33호 ‘함안낙화놀이’로 지정됐으며, 2013년 낙화봉 제조방법이 특허 등록됐다.
 
이날 함안낙화놀이보존회(위원장 이병곤) 주관으로 열리는 함안낙화놀이는 오후 2시 30분, ‘함안화천농악과 함께 가야문화 마실가자’로 생생문화재 공연이 펼쳐지는데 이어 오후 4시 30분부터 식전행사로 함안국악관현악단의 ‘우리악(樂), 봄 햇살에 피다’ 공연을 시작으로 고유제, 개막식, 점화식,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낙화 점화는 오후 7시 30분부터 10여 분간 이어지며, 이후 낙화가 끝날 때까지 퓨전국악, 부채춤, 라인댄스, 초청가수 윤향기·선유·이철민의 특별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더해져 불꽃이 흩날리는 장관과 함께 낭만으로 가득한 봄밤을 만날 수 있다.
 
조선시대 풍류를 즐겼던 아름다운 연못이 있는 무진정에서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는 낙화는 고요히 떨어져 잔잔한 감동을 주다가도 스치는 바람에 수만 개의 불꽃송이가 연못으로 낙하하며 불꽃의 향연을 펼쳐 절로 감탄을 자아낸다.
 
군은 관람객 편의를 위해 행사 당일 오후 3시부터 9시 30분까지 함안군청과 함안역에서 30분 간격으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며, 관람객은 함안군청, 가야읍사무소, 함안역에 주차 후 무료셔틀버스를 이용해 행사장으로 이동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옛것을 재현해 선조들의 아름답고 지혜로운 얼을 계승·발전시켜 나아가며 지역 전통문화행사로서 당당히 자리매김한 함안낙화놀이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7372 전남 곡성군 ​제8회 곡성세계장미축제, 오는 18일 팡파르 2018/05/15
제8회 곡성세계장미축제, 오는 18일 팡파르
- 색(色)이 있는 젊음의 축제 ‘로즈볼 미식축구’, ‘로즈컬러런’ -

제8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 동안 곡성섬진강기차마을에서 개최된다.

‘두개의 사랑, 수억만 송이 세계명품 장미향 속으로’ 슬로건을 내걸고 아름다운 색(色)이 있는 축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번 축제의 콘셉트는 화려한 색(色)이 있는 젊음의 축제로써 이번 축제를 이끄는 중심에는 ‘로즈볼 미식축구’과 ‘로즈컬러런’이 있다.

‘로즈볼 미식축구’는 축제 둘째 날인 19일(토) 낮 1시에 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 미식축구 사회인리그 서울 세비지스와 부산 그리폰즈의 개막전 경기를 진행해 화려한 색 축제의 출발을 알린다.

이어서 26일(토) 낮 12시에는 로즈볼컵을 두고 성사된 세기의 라이벌 연세대와 고려대의 경기가 킥오프로 시작되어 로즈볼 미식축구 경기의 빅매치를 겨룬다.

이번 미식축구 경기는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최초로 열리는 공식 경기로써 축제기간 중 곡성이 많은 관광객과 응원단의 열띤 응원의 장이 될 전망이다.

‘로즈컬러런’은 전국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하는 청춘남여 3천여 명이 26일(토) 낮 3시에 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 색색의 파우더를 던지고 뿌리며 진행하는 컬러레이스이다.

레이스 중간 중간에는 DJ박스 음악과 함께 하는 댄스파티가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들끼리 소화기를 이용해 빨강, 노랑, 파랑 색파우더를 뿌리며 즐거운 음악과 춤과 함께 신나는 축제를 즐긴다.

또한, 대형 유명가수 보컬그룹 ‘장미여관’의 특별 무대가 26일(토) 오후 5시부터 찾아와 로즈컬러런 레이스를 마치는 피니시 행사를 진행하며, 전문 DJ 음악과 함께 젊음과 소통하는 스탠딩 파티로 축제 현장을 젊음의 열기를 더해준다.

제8회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색(色)이 있는 젊음의 축제와 더불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개막식은 오는 19일(토) 저녁 5시, 아름다운 한복을 차려입은 여인들이 장미공원을 출발해 장미무대까지 걸어 나오는 한복패션워크 세레모니로 시작해 가수 최유나, 진시몬 등 유명가수의 축하쇼로 이어지고, 다음날 20일(일) 장미무대에서는 가수 임병수, 김미교가 출연하는 ‘로즈추억음악회’부터 축제가 끝나는 27일(일)까지 ‘향토문화공연’, ‘7080 추억노래’, ‘힐링 봄 음악회’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축제는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과 장미향이 항상 함께한다. 

아이돌을 좋아하는 소녀팬이라면 27일(일) 오후 5시 ‘모모랜드’, ‘저스트 절크’, ‘신현희와 김루트’, ‘여우별 밴드’를 중앙광장에서 만나면 된다. 


또한, 외국인 길거리 광장 공연과 ‘두레풍장 굿’을 주말과 휴일을 이용해 축제장에서 만나볼 수 있고, 이탈리아, 아르헨티나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코믹 서커스와 수준 높은 거리극 풍물 굿도 가까이서 즐길 수 있다. 

초대형 대형 뮤지컬 ‘캣 조르바’가 역시 장미축제와 함께한다. 장미무대에서는 26일(토) 낮 2시와 저녁 6시에 ‘캣 조르바’가 화려한 중세유럽 의상과 군무로 모험의 세계로 초대하니 가족, 친구, 연인과 관람을 추천한다.

주말에는 중세유럽 의상과 아름다운 가면을 쓰고 나만의 장소에서 시간을 거슬러 올라 중세기 유럽나라의 공주와 왕자가 될 수 있는 무료 체험 기회가 있으니 축제를 마음껏 즐기면 된다.

또한, 영화 ‘곡성’의 주요 촬영지인 곡성읍내를 자전거를 타고 한 바퀴 돌아 볼 수 있는 자전거 임대소가 축제장에서 운영되어 곡성읍내 골목과 시내 맛집 그리고 미식축구 경기장를 자전거를 이용해 곡성 곳곳을 쉽게 찾아갈 수도 있다.

곡성 세계장미축제는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연인들이 데이트하기에 좋은 장소, 인생사진 찍기에 좋은 핫 플레이스가 많은 곳으로 유명하다.

인생샷을 건지고 싶은 연인들이라면 카페 ‘공무도화’ 유리온실을 찾아 초록 식물과 유리온실 숨은 공간의 웨딩포토존과 예쁜 의자와 테이블을 배치해 편안한 쉼이 있는 이야기 공간에서 추억을 쌓으면 되다.

한가로운 피크닉을 즐기고 싶은 가족들이라면 기차마을 잔디광장 그늘숲 아래에 자작나무 웨딩아치와 꼬마등 불빛, 초록의 잔디밭의 작은 피크닉 탁자에서 한가로운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별이 빛나는 두근두근 보이는 라디오, 미식축구 포토존, 생맥주가 있는 펍(Pub) 가게 등 잔디광장에는 젊음과 사랑으로 가득 차 있다.

곡성 세계장미축제는 5월의 대표적인 꽃 축제로 잘 알려져 있다. 축제장에서 관람객이 오랜 시간 머무르는 높은 점유율과 만족도, 매력도 등 평가에서 상위권에 든 축제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곡성 세계장미축제기간은 아침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입장이 가능하며 저녁 10시까지 연장해 관광객들을 맞이 한다. 1만 2천여 평 1004종 서유럽산 명품 장미에서 뿜어내는 고혹의 장미향과 형형색색의 장미꽃을 여유롭게 즐기고 싶다면 번잡한 교통체증을 피해 아침시간이나 저녁시간을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7373 대전 유성구 2018유성온천축제 11일 화려한 개막 2018/05/14
2018유성온천축제 11일 화려한 개막
백지영, 장미여관 등 축하공연과 불꽃쇼 열려
온천수물총싸움, 온천수샤워DJ파티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 운영

2018유성온천축제가 11일 온천로 일원에서 개막했다.

이번 축제에는 ‘물 만난 유성, 터지는 즐거움!’ 이라는 슬로건으로 55가지의 가족참여형 프로그램과 온천수를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개막일인 11일 오후 2시 온천로에서는 25톤 대형 물트럭이 등장하고 현장 곳곳에서 나타나는 아토피, 관절염 등의 악당을 물리치는 온천수 물총싸움이 펼쳐진다.

물총대첩은 온천로에서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남녀노소가 함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물총을 가져오면 더욱 즐겁게 물총싸움을 즐길 수 있다.

이날 오후 6시 계룡스파텔 광장에서는 인기가수 백지영, 장미여관, 성악가 임웅균, 트로트가수 한혜진 등이 개막 축하공연을 펼치고, 디지털 불꽃쇼가 화려하게 금요일 밤을 수놓는다.

토요일인 12일 오후 3시부터는 대학로에서 두드림공연장까지 약800m 구간에서 핫 스프링 댄싱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이번 퍼레이드는 재미와 관광상품화를 위해 참가팀을 전국 공모로 접수받아 경연대회 형식으로 진행되며, 30개팀 1,300여명이 참가해 축제의 흥을 고조시킨다.

토요일 저녁 8시와 일요일 저녁 7시에는 계룡스파텔 광장에서 온천수샤워 DJ파티가 열린다.

토요일은 가수 춘자가, 일요일은 DJ KOO(구준엽)의 디제잉으로 시원한 온천수를 맞으며 댄스파티를 즐길 수 있다.

특히 12, 13일 정오 두드림공연장에서는 올해 새롭게 준비한 ‘목욕탕 토크쇼’가 열리며, 웹툰작가 마일로와 개그맨 이홍렬, 전문 세신사 등이 참여해 현장토크쇼 형식의 진행으로 온천축제의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이원구 유성구청장 권한대행은 “이번 축제는 온천 주제관, 온천수 디제이파티, 목욕탕토크쇼, 온천수 물총대첩 등 온천수를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의 비중을 확대했다”며, “가정의 달 5월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유성에 온천으로 힐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7374 전남 장흥군 철쭉 보고 키조개 맛보고... 주말 장흥 눈과 입 ‘호강’ 2018/05/03
철쭉 보고 키조개 맛보고... 주말 장흥 눈과 입 ‘호강’
- 4~8일 안양면 수문항서 제15회 정남진 장흥 키조개축제 개최
- 6일 제암산 철쭉평원서 28회 장흥 제암산 철쭉제가 열려
 
장흥군이 주말 연휴를 맞아 제암산 철쭉제와 키조개축제를 함께 개최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키조개축제는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안양면 수문항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 기간에는 바지락 캐기, 키조개 썰기 대회, 맨손 물고기 잡기, 수중 씨름대회 등의 다채로운 체험이 매일 이어진다.
 
축제의 주인공인 득량만 키조개는 5월이 되면 살이 통통하게 차고, 맛과 영양이 풍부해 진다.
 
장흥 키조개의 주산지인 안양면 앞 바다는 다양한 미생물과 미네랄 성분을 함유한 개펄과 모래가 섞여있어 키조개 생육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키조개는 그 자체로도 담백함이 일품지만, 한우삼합, 전, 탕수육, 회무침, 죽 등 다양한 요리로도 맛볼 수 있다.
 
축제 기간 중 행사장을 찾으면 다양한 키조개 요리와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키조개축제가 한창인 6일에는 제암산 철쭉평원에서 제28회 장흥 제암산철쭉제가 열린다.
 
제암산 철쭉평원에는 30년 수령의 철쭉이 100만㎡에 걸쳐 군락을 이루고 있다.
 
매년 5월이면 6km 길이의 이 철쭉평원은 연분홍 물감을 풀어놓은 듯 화려한 색깔로 물든다.
 
제암산 철쭉은 흰색 품종이 없어 분홍색 꽃이 하늘에 닿아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그 풍경이 장관을 이룬다.
 
올해는 철쭉제가 열리는 6일을 전후로 철쭉꽃이 활짝 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매년 철쭉제에는 군민의 화합과 번영 그리고 가정의 평안과 장흥군의 미래발전을 기원하는 철쭉제례 행사도 열린다.
 
부대행사로는 철쭉선아 선발, 작은음악회, 꽃씨 풍선날리기, 소망리본달기, 철쭉가족촬영 등이 준비되어 있어, 제암산을 찾는 지역민과 산악인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김성 군수는 “파란 하늘로 이어진 연분홍 철쭉의 향연과, 득량만의 하얀 속살 키조개는 장흥의 봄을 즐기기 가장 소재”라며, “눈과 입이 즐거운 장흥으로 주말 가족 나들이 떠나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7375 전북 부안군 ‘오복·오감 충만 축복의 땅 부안으로 복 받으러 마실가세’ 2018/05/03
‘오복·오감 충만 축복의 땅 부안으로 복 받으러 마실가세’
제6회 부안오복마실축제 5일 개막…부안읍 중심 3일간의 행복나들이
부안 특색·역사·전통문화 살린 5개 분야 40여개 프로그램 군 전역서 열려

부안군 대표 지역축제인 부안오복마실축제가 오는 5일부터 오복·오감 충만한 축복의 땅 부안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부안군은 제6회 부안오복마실축제가 5일 부안읍 서부터미널 메인무대 등에서 복(福) 받는 날 퍼레이드를 비롯한 개막식을 갖고 7일까지 3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어화세상 벗님네야, 복 받으러 마실가세!’를 주제로 열리는 부안오복마실축제는 부안만의 특색과 역사, 전통문화를 살린 5개 분야 40개 프로그램으로 치러진다.
 
13개 읍면과 관광객이 하나되는 ‘복 받는 날 퍼레이드’는 ‘부래만복(扶來滿福·부안에 오면 오복을 가득 받을 수 있다)’의 고장 부안을 표현한 각계각층의 퍼레이드로 군민들에게는 자긍심을 높이고 관광객들에게는 부안과 부안오복마실축제를 홍보함과 동시에 축제 개막을 알리고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고취시킬 계획이다.
 
개막식은 축사와 내빈소개 등을 생략하고 무대 앞 주요 내·외빈의 지정석을 과감하게 없애 주민과 관광객이 우선인 축제를 표방하고 있으며 부안군의 위상을 드높인 군민을 시상하는 군민의 장 시상식과 부안오복마실축제 제전위원장의 개막선언 등으로 간소화했다.
 
또 올 부안오복마실축제는 군민과 관광객이 하나 되는 결혼식때 한복입고 대동한마당과 오복마실퍼레이드, 옜다! 오복받아라 등 대표 프로그램 및 상시 프로그램, 연계 프로그램 등 부안의 자연과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알차게 구성됐다.
 
축제기간 중 한국스카우트 연맹에서 외국인 150여명을 포함한 총 1200여명이 부안을 찾을 계획으로 2023년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지로써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체코와 이스라엘, EU, 루마니아, 라트비아 등 주한 유럽대사 일행 10여명도 부안오복마실축제를 찾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2023년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최지 부안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국유학생과 터키, 러시아, 프랑스, 콩고, 에콰도르, 캐나다 등 주한 외국인, 다문화가족 등 300여명은 부안오복마실축제 기간 부안을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계획이다.
 
부안마실축제 제전위원회는 “제6회 부안오복마실축제는 부안만의 특색과 역사, 전통문화를 살린 거리형 축제”라며 “5월 가정의 달 첫 주말 사랑하는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부안으로 마실오셔서 오복을 누리고 오감을 느끼는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7376 전남 장성군 ‘장성 홍길동축제’가 확 달라진다 2018/05/02
‘장성 홍길동축제’가 확 달라진다
봄꽃 축제와 결합해 이미지 변신… 전국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 눈길

 

조선시대 실존인물 홍길동을 기리는 ‘장성 홍길동축제’가 확 달라진 모습으로 관광객들을 맞는다. 장성군은 5월 18~20일 황룡강변과 홍길동테마파크에서 제19회 ‘장성 홍길동축제’를 개최한다.
 
‘장성 홍길동축제’는 우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끈다. 주 무대인 공설운동장과 홍길동테마파크에서 ‘뽀빠이와 함께하는 옐로우 콘서트’, ‘옐로우 힐링토크’, ‘홍길동 스마트 퀴즈쇼’, ‘메뚜기 잡기 체험’, ‘옐로우 화관 만들기’, ‘ 서바이벌 활 쏘기 게임’을 비롯해 13종의 전시, 22종의 체험전, 8종의 전시가 열린다. 다만 축제 첫날인 18일의 공연 프로그램은 5·18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 추모 분위기에 부응하기 위해 둘째 날 이후로 옮기고 가족영화 상영으로 대체해 차분한 분위기에서 축제를 치를 계획이다.
 
가족과 함께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바이킹, 토마스 기차, 수상자전거 등 10종의 놀이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 밖에 장성군 농·특산물 판매대와 향토 음식점을 운영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을 예정이다.
 
다양한 공연·전시 프로그램과 함께 올해 ‘장성 홍길동축제’가 주목을 모으는 이유는 봄꽃 축제와 결합해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는 데 있다.
 
장성군은 지난해 100만명의 관람객을 모으며 화제를 모은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의 무대인 황룡강변에 꽃양귀비, 수레국화 등을 식재했다. 제2황룡교에서 황미르랜드까지 약 10만5,000㎡(약 3만1760평)에 이르는 황룡강변이 ‘꽃강’으로 조성된다.
 
꽃양귀비는 한국에선 재배할 수 없는 양귀비와 달리 마약 성분이 없는 안전한 식물로 절세미인인 양귀비의 이름을 딴 데서 알 수 있듯이 꽃이 화려하고 아름다운 게 특징이다. 꽃양귀비 잎에서 항암과 항염, 항진통 등 의약소재로 활용할 수 있는 물질이 발견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어린잎은 쌈채소나 샐러드로 활용할 수도 있다. 독일의 국화(國花) 수레국화는 유럽 동남부가 원산지다. 꽃 모양이 전차수레의 바퀴 모양을 닮은 덕분에 이 같은 이름이 붙었다. 청색, 남청색, 흰색 등 여러 가지 색의 수레국화가 있고, 청보라색이 특히 아름답다. 꽃잎은 샐러드나 차로 이용하는데, 수레국화 차는 기침이나 기관지염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통 꽃양귀비와 함께 관상용으로 식재한다.
 
지난가을 꽃양귀비, 수레국화 씨앗을 파종한 장성군은 올해 꽃이 특히 아름다울 것으로 장담하고 있다. 황룡강변에 10억 송이 꽃을 심고 가꿔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를 전국 축제로 발전시킨 장성군 기간제 근로자인 문원균(63)씨는 “지난겨울 날씨가 매우 추웠던 덕분에 꽃빛이 그 어느 때보다도 아름다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날씨가 추우면 번식에 위협을 느끼는 식물이 더 많은 벌과 나비를 모으기 위해 꽃을 더욱 곱고 화려하게 피우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문씨는 “축제시기에 맞춰 꽃을 피우기 위해 갖은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장성 홍길동축제’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성군이 ‘장성 홍길동축제’에 봄꽃 축제를 결합한 까닭은 올해로 19회를 맞은 축제에 변신을 꾀해 더 많은 관광객을 불러들이기 위해서다. 장성군은 변화를 모색한 ‘장성 홍길동축제’가 봄철 나들이객들에게 큰 인기를 모아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와 함께 ‘옐로우시티’ 장성군의 이미지를 높이는 대표적인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성군은 ‘장성 홍길동축제’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기 위해 KBS의 인기 노래 경연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도 유치했다. ‘전국노래자랑’은 축제 기간인 5월 19일 오후 1시 공설운동장 건립 부지에서 열린다. ‘KBS 전국노래자랑’은 국민 MC 송해가 30년째 전국 각지를 돌며 진행하는 지역주민 노래 경연 대회다. 장성군에서 ‘전국노래자랑’이 열리는 건 제11회 ‘장성 홍길동축제’ 이후 9년 만이다. 장성군민, 장성군 소재 사업자, 직장인, 군인, 학생 등이라면 5월 17일 오후 1시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예심에 참가할 수 있다. 5월 15일까지 읍·면사무소 및 군청 문화관광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예심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장성군 관계자는 “올해는 ‘장성 홍길동축제’ 역사에서 기념비적인 해가 될 것”이라면서 “그 어느 때보다도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정성스럽게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7377 경북 안동시 걸어서 안동 관광 ‘스탬프 투어’ 시행 2018/05/02
걸어서 안동 관광 ‘스탬프 투어’ 시행
 
안동축제관광재단에서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도보 여행자들을 위한 ‘걸어서 안동관광 스탬프 투어’를 5월 4일 시작한다.

‘걸어서 안동관광 스탬프 투어’는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만들어 가는 20대와 30대 사이 여행객과 전체 관광객 중 12%까지 늘어난 1인 여행객(혼행족)을 대상으로 안동 관광 재미를 더하고 안동 체류 시간을 늘려 관광객 증대를 꾀하고자 기획됐다.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스탬프 투어는 안동역 광장에 자리한 경상북도 종합관광안내소에서 스탬프투어 용지를 받아 안동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태사묘, 할매네점빵, 안동찜닭골목, 월영교, 임청각, 안동민속박물관 등 7곳 관광지 중 5곳의 관광지를 방문하고 스탬프를 찍어오면 안동 이미지가 있는 에코백을 선물로 지급한다.

투어 대상지 7곳은 관광지 뿐 아니라 최근 개업한 할매네점빵, 안동찜닭골목이 함께 연계돼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힘을 실었다.

또한, 지난 4월 10일부터는 모바일 GPS 시스템을 통해 스탬프를 찍는 ‘안동 관광 스탬프투어’를 재단장해 현재 150명 이상의 관광객이 내려 받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객의 50% 이상이 모바일을 통해 관광정보를 수집하고 게임처럼 여행을 즐기는 경향을 보임에 따라 시대의 흐름에 맞춰 안동관광 스탬프 어플에는 다양한 관광정보 및 영상자료가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탑재돼 내 손 안의 관광안내소 역할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광마케팅과 지역 내 다양한 관광자원연계 및 공동홍보를 통해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동 관광에 대한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7378 강원 정선군 향긋한 봄내음 가득한 2018 정선 곤드레 산나물축제 2018/05/02
향긋한 봄내음 가득한 2018 정선 곤드레 산나물축제
-봄의 건강한 먹거리 힐링여행-
-5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공설운동장 일원-

황금연휴인 5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정선공설운동장 일원에서 2018 정선 곤드레 산나물축제가 열린다.
 
정선 곤드레 산나물축제는 전국 최고의 청정지역인 정선에서 자란 맛과 영양이 뛰어난 봄의 건강한 먹거리인 곤드레 및 취나물 등 다양한 산나물을 비롯한 정선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또한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 제공을 위해 다채로운 채험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정선아리랑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마련되어있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은 축제에서는 현대인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로 인기를 끌고 있는 청정 정선의 대표 산나물인 곤드레, 곰취, 참나물, 산마늘, 더덕, 황기, 취나물 등 다양한 산나물을 신선하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동계올림픽에서 전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정선아리랑 공연과 함께 버스킹 공연, 전통놀이 체험, 깜짝 경매행사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다.
 
축제장 90여개 부스에서는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정선만의 특색있는 토속음식 판매장 및 수리취떡 등 특산물 홍보관 운영이 운영되며, 관광객들이 산나물을 활용한 산채음식을 만들며 맛볼 수 있는 체험행사도 함께 열린다.
 
축제 기간동안 판매되는 산나물 및 농·특산물은 100% 지역 및 국내산을 판매하며, 판매품목 원산지 및 생산자 실명표시는 물론 산나물과 농·특산물 판매부스에는 지역의 생산 농가가 직접 참여해 소비자들에게 청정 정선의 이미지와 함께 신뢰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봄 여행주간을 맞아 정선아리랑시장에서는 5월 14일까지 여행과 관광, 이벤트가 어우러진 정선시장 봄 내음 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정선아리랑 소리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비롯한 봄철 입맛을 자극할 다양한 산나물과 음식을 만날 수 있다.
7379 충북 음성군 품바! 흥에 취하러~~ 고고씽~~ 2018/04/30
품바! 흥에 취하러~~ 고고씽~~
 
음성군은 지난 27일 김상의 음성군 축제추진위원장 주재로 축제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제19회 음성품바축제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품바축제는 다음달 5월 23일부터 5일간 ‘품바! 흥에 취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볼거리, 놀거리, 어울림, 먹거리, 옛거리 등 5가지 판으로 지역주민들과 관람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획기적으로 늘려 문화관광 유망축제 명성에 맞는 명품축제로 펼칠 계획이다.
 
작년에 미개최 되었던 품바왕선발대회가 화려하게 복귀하여 많은 관광객들의 심금을 울릴 예정이며,
 
또한 새롭게 선보이는 직장인밴드와 아마추어 밴드 등 우리의 이웃들이 밴드를 구성해 펼치는 락 메들리인 ‘품바 락 페스티벌’은 관광객들에게 살아있는 감동과 웃음을 선사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기존 길놀이 퍼레이드와 2판4판 난장판에 올해는 천변무대에서 프린지 공연을 추가해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 잡을 계획이다.
 
또한 외지에서 몰려드는 관광객들의 안정적인 체류를 위해 음성읍 내 소재한 마을회관과 협의하여 숙박시설로 활용, 부족한 숙박시설을 대체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품바래퍼 경연대회’를 추진하여 랩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전국의 래퍼와 마니아들의 관심과 참여가 대대적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며 특히 베이식과 빅트레이, 비오가 심사에 함께 참여해 킬러콘텐츠로써 음성품바축제의 명성을 드높히게 된다.
 
작년에 처음으로 도입, 운영해 높이 평가를 받은 ‘성인전용 품바상설 유료 공연’프로그램을 올해는 관광객들 입장에서 문제점을 보완하여 알차게 운영해 품바사랑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밖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체험으로 그때 그 시절을 그리워하게 만드는 추억의 거리에서 옛날교복체험, 추억의 고고장, 막걸리 동창회 등으로 향수를 느끼게 되며 품바축제와 함께 펼쳐지는 음성군 꽃잔치, 전통한방건강체험관, 기업 제품 판로 확대를 위한 기업체 홍보관 운영 등이 축제를 더욱더 풍성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음성군 관계자는 ‘그동안 축제를 개최하면서 지적된 문제점을 최대한 개선하고 미래지향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해 축제 전반적인 분야에서 변화된 모습을 보여 문화관광 유망축제 명성에 걸맞는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문화홍보과 관광축제팀장 안예순(043-871-3401)
7380 강원 고성군 저도어장 대문어축제로 놀러오세요~ 2018/04/30
저도어장 대문어축제로 놀러오세요~

고성군은 오는 5월 4일 ‘2018년 제3회 동해안 최북단 저도어장 대문어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5월 황금연휴인 4일부터 6일까지 2박3일간 현내면 대진항 일원에서 열리며, 최북단 저도어장의 대표 어종인 대문어와 자연산 수산물을 주제로 하는 수산물 축제를 개최함으로써 지역 특산물 홍보 및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축제 기간 동안 문어 초밥 만들기 체험, 자연산 문어 비빔밥 500명분 만들기, 삶은 대문어 다리 이쁘게 썰기대회, 수산물 먹거리 장터, 숯불 문어다리구워먹기, 문어빵(타코야끼) 만들기 체험, 문어깜짝경매 등 주·야간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행사까지 알차게 마련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저도어장 생산 대문어와 수산물의 명품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광객들의 방문으로 저도어장 대문어축제가 고성군 대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해양수산과 해양수산팀 최호선 ☎680-3411)
7381 강원 양양군 송이축제 9.28~10.1, 연어축제 10.18~10.21 개최 2018/04/30
송이축제 9.28~10.1, 연어축제 10.18~10.21 개최
- 4월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축제위원회 열고 기본계획 확정 -

양양송이축제가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연어축제는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남대천둔치 일원에서 각각 나흘 간 개최된다.
 
양양군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축제위원회 위원과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회의를 가지고, 2018년도 양양송이축제와 연어축제 기본계획 등을 확정했다.
 
먼저 양양송이축제는 산지에서 송이, 능이 등 버섯 수확이 본격화되는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4일 간 개최한다.
 
송이채취현장체험과 송이보물찾기, 표고버섯체험 등 방문객이 선호하는 콘텐츠를 확대 운영하는 한편, 짚라인․목공예체험․숲치유프로그램 등 송이밸리자연휴양림 프로그램을 연계 체험할 수 있도록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또 송이 생산량이 매년 일정치 않아 송이 위주의 축제 운영에는 한계가 있음을 감안해 표고와 느타리, 해송이 등 지역에서 생산된 다채로운 버섯류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체험형 관광축제로 확고히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송이판매업체 실명제 지속 운영과 노점상 송이 판매행위에 대한 단속 강화로 불량송이 판매로 인한 민원을 최소화하고, 행사장 부스는 판매존․체험존․먹거리존으로 구분 배치해 관광객 편의를 도모하기로 했다.
 
기존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해온 행사장부스는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해 야간 시간에도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연어축제는 연안 해역에서 연어 포획이 가능한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 간 진행된다. 설악산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인 만큼 가을 행락객을 축제 행사장 내로 최대한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우선 축제 행사장을 과거 궁도장이 위치했던 문화복지회관 앞쪽 둔치까지 연장해 공간적인 범위를 확장하고, 방문객의 동선에 맞도록 체험부스 등을 재배치해 행사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연어주제관으로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내수면생명자원센터를 활용하는 동시에 메인행사장에 연어의 생태, 활용도 등을 소개하는 홍보부스를 운영해 생태학습축제로서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연어의 인지도를 제고해 나가기로 했다.
 
연어축제 킬러콘텐츠로 매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연어맨손잡기 체험은 평일인 18일과 19일은 하루 2차례, 주말인 20일과 21일은 5차례 운영한다. 사전 인터넷 접수와 현장접수를 통해 2,8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까지는 A, B조 등 2개의 체험장으로 나누어 운영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1개 체험장으로 통합 운영해 혼잡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체험장 한쪽에는 포토존을 조성해 가족․지인 등이 맨손잡기체험을 하는 장면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도록 한다.
 
이와 함께 지난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연어열차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과거 개막행사의 일환으로 어린이집 원아와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연어소원등 달기 이벤트를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까지 확대 운영해 지역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볼거리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도 연어장승깍기 공예체험과 스탬프랠리, 달팽이우체국, 연어투호, 룰렛게임 등 가족단위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소규모 체험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한편, 이날 축제위원회에서 일부 위원은 법인을 설립해 축제 운영을 민간에 이전하는 방안과 남대천 하구에 카누 등을 이용해 연어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제안했다.
 
7382 충남 공주시 한국 구석기의 중심 석장리! 세계와 어우러지다 2018/04/26
한국 구석기의 중심 석장리! 세계와 어우러지다
-공주시, 5월 4일부터 7일까지 ‘2018 공주 석장리 세계구석기축제’ 개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전 세계의 구석기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구석기축제가 한국 구석기의 중심, 공주 석장리에서 펼쳐진다.
 
공주시는 오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 간 공주석장리박물관 일원에서 2018 공주 석장리 세계구석기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석기의 중심! 세계와 어우러지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특색 있는 구석기 체험 프로그램과 야간경관조명, 생동감 넘치는 구석기 퍼레이드 등 지역을 넘어 세계적인 역사문화축제로 나아가고자 이전과는 더욱 차별화된 모습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축제의 큰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이는 네안데르탈인 특별전시는 한국 최초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는데, 빙하시대 인류 네안데트탈인과 관련된 60여점의 유물을 직접 볼 수 있으며, 빙하시대 체험, 구석기사냥 체험 등의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이와 더불어, 석장리 월드에서는 독일, 일본, 프랑스, 모로코 등 해외 4개국의 구석기 체험존이 마련돼 세계 구석기 복원 전문가의 시연은 물론 구석기 유물 복원 체험을 할 수 있으며, 해외 각국의 석기를 직접 제작해 볼 수도 있다.
 
구석기 시대를 생동감 넘치게 표현하는 구석기 퍼레이드는 현장 관람객이 함께동참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세계구석기축제에 걸맞게 해외 참가국 및 외국인 유학생도 참여하는 고품격 퍼포먼스로 연출될 예정이다.
 
야간에는 금강을 비추는 구석기의 빛도 관람 포인트 중 하나다. 금강을 중심으로 부교, 유등 20여점, 소형 황포돛배 150여점과 함께 행사장 전체를 오색 별빛정원, 패밀리존, 달빛산책로, 환상의 동물놀이터 등 4개의 테마로 다채로운 경관조명을 설치, 더욱 화려한 야경을 만끽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놀며 배우는 구석기 체험장 ‘슬기로운 사람마을’, 구석기식 야외 음식코너 ‘구석기 음식나라’ 등 다채로운 구석기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공주알밤한우를 비롯한 지역 대표 농특산물을 판매·홍보하는 부스도 둘러볼 수 있다.
 
개막식은 5월 4일 저녁 6시 30분 석장리박물관 주무대에서 열리며, 걸그룹 위키미키, VOS 박지헌 등의 개막축하공연과 화려한 불꽃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7383 전남 광양시 광양시, 분홍빛 철쭉으로 물든 국사봉으로 놀러오세요 2018/04/25
광양시, 분홍빛 철쭉으로 물든 국사봉으로 놀러오세요
- 제13회 백운산국사봉철쭉축제, 4월 28일부터 이틀간 개최 -
- 철쭉 동산과 아름드리 편백숲 둘레길 걸으며 봄의 정취와 힐링 느껴보세요 -
 
남도의 명산 백운산 국사봉에서 오는 4월 28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제13회 백운산 국사봉 철쭉축제’가 3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백운산 국사봉 철쭉축제는 ‘사랑, 기쁨, 행복, 그리고 힐링!’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볼거리, 체험거리, 먹거리 등이 펼쳐진다.

백운산 국사봉은 남녘에서 철쭉축제가 가장 먼저 열리는 대표 명소로 35ha의 철쭉동산과 50년 이상 된 아름드리 편백 숲 둘레길 4km가 펼쳐져 봄꽃의 정취와 함께 힐링을 체험하며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다.

또 국사봉 정상에서 바라본 광양만과 광양제철소, 웅장한 이순신대교의 모습은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한다.

축제 첫째 날인 4월 28일 오후 5시 광양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6시에 옥곡면민 광장에서 개막식과 철쭉노래자랑이 열린다.

둘째 날인 4월 29일에는 국사봉 철쭉 등산로와 편백숲을 따라 오르는 국사봉 등반대회를 시작으로 국사봉 정상에서 7080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산상음악회가 열린다.

또 추억의 보물찾기, 산나물 캐기 등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행사장에는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철쭉꽃 페이스페인팅과 풍선아트,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마련됐으며, 지역 농특산물 판매, 먹거리장터도 운영해 먹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된다.

류연길 국사봉철쭉축제추진위원장은 “국사봉을 붉게 물들여 놓은 아름다운 철쭉을 보면서 철쭉의 꽃말처럼 사랑하는 사랑들과 사랑의 기븜을 나누고, 편백숲도 함께 걸으며 건강도 챙겨가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축제에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7384 전남 해남군 물 오른 땅끝의 기운, 달마고도 걸으며 활력 충전! 2018/04/24
물 오른 땅끝의 기운, 달마고도 걸으며 활력 충전!
해남군, 4월 28일 달마고도 걷기축제 개최
 
땅끝의 생동하는 봄기운이 절정을 이루는 곳, 해남 달마고도에서 걷기축제가 열린다.
 
해남군은 오는 28일 송지면 달마산 달마고도 일원에서 제1회 달마고도 걷기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걷기 축제는 2018 봄 우리나라 걷기 여행축제의 일환으로 해남군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후원한다.
 
달마고도는 빼어난 산세와 다도해의 절경이 어우러진 해남 달마산에 조성된 17.74km의 둘레길이다. 본래의 자연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 기계를 쓰지 않고 돌 하나하나를 지게로 날라 사람의 손으로 만들었다. 공룡의 등뼈같은 바위암릉이 끝도없이 이어지고, 앞으로는 다도해의 전망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땅끝 사람들이 장에 가기 위해 넘었던 옛길이자 달마산 12개 암자를 잇는 수행의 길을 새로 단장해 지난해 11월 개통했다.
 
이번 걷기 축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걷기행사와 함께 명상 음악회, 숲속 음악회, 각종 체험행사 등이 펼쳐질 계획이다.

주 행사는 달마고도 1~3코스 13km와 1코스를 왕복하는 5.4km에서 걷기 행사가 개최된다. 숲길을 걷는 동안 우쿨렐레, 색소폰 등을 연주하는 숲속 음악회와 도보여행 전문가의 강연회 등도 만날 수 있다.

또 미황사에서는 국악밴드와 성악가, 가수 신현대씨가 참여하는 명상음악회가 열리고, 참가자들을 위한 즉석 사진 촬영과 사진 인화 이벤트, 소원 실팔찌 만들기, 부채 만들기, 금강 스님과 함께 하는 손글씨 써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고의 힐링길 달마고도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걷기축제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땅끝 새봄의 기운을 흠뻑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7385 전북 고창군 ‘제15회 고창 청보리밭축제’ 다음 달 13일까지 2018/04/23
‘제15회 고창 청보리밭축제’ 다음 달 13일까지
초록물결 속 힐링 체험 명소
 
봄철 대표 축제인 ‘고창 청보리밭축제’가 화려하게 개막했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고창청보리밭축제’는 25만평 광활한 대지의 청보리와 유채꽃이 장관을 이룬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경관농업축제이며 다음 달 13일까지 ‘한국인의 본향 고창! 피어나는 경관농업!’이라는 주제로 개최되고 있다.
 
지난 21일 공음면 학원농원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개막행사는 박우정 고창군수, 최인규 군의장, 군의원, 재경고창군민회 김광중 회장, 기관사회단체장, 고창군민과 재외군민을 비롯해 관광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막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밸리댄스 공연, 고창농악보존회의 신명나는 농악공연,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 등이 무대에 올라 보는 이의 흥을 돋웠으며 고창군 사회복지시설 소속 ‘백로다회’의 차 나눔 행사 등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됐다.
 
청보리밭축제의 가장 큰 매력이라 할 수 있는 청보리밭사잇길은 ‘소원지달기’와 웨팅포토존, 원형돔을 설치해 보다 알찬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한 눈에 청보리밭을 볼 수 있는 전망대, 잉어못과 호랑이왕대밭, 도깨비 숲 등 구전되는 이야기를 따라 걷다보면 즐거움이 배가된다.
 
아울러 보릿골 체험마당에 마련된 편백나무 공예품체험과 비즈공예품 체험, 보리피리 불기와 같은 토속행사와 보리빵과 보리쿠키, 보리관련 음식 만들기를 비롯해 보리관련 음식과 향토음식, 다양한 먹거리부스 등 체험과 볼거리, 먹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되어 눈길을 끈다.
 
또한, 유리온실을 리모델링해 전통농경유물 전시하고 농경생활을 시연하여 관광객들에게 전통농경문화에 대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축제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신규로 주차장을 증설하여 1300여대 이상 주차할 수 있게 됐고,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하면서 보다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박우정 군수는 “대한민국 경관농업특구의 선두주자인 고창 청보리밭에서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의 힐링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유네스코로부터 행정구역 전체가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뛰어난 자연생태경관 속 다양한 고창군의 볼거리와 먹거리를 만끽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7386 충남 서천군 서천군, ‘제14회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 내달 12일 개최 2018/04/23
서천군, ‘제14회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 내달 12일 개최
- 5월 12일부터 16일간 개최, 맨손광어잡기·뜰채잡기·광어찾기 등 즐길 거리 풍성 -
 
팔딱팔딱 힘차게 뛰어오르는 자연산 광어와 도미를 맛 볼 수 있는 ‘제14회 서천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가 다가오는 5월 12일부터 27일까지 서면 마량포구 일원에서 열린다.
 
광어와 도미는 제철인 5월 중순부터 하순까지 살이 통통하게 올라 가장 맛이 좋아 축제기간동안 방문객들은 마량항에서 갓 잡아 올린 싱싱한 자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축제는 맨손으로 광어잡기 체험, 어린이 광어 뜰채잡기 체험, 기념공원에서 광어 찾기 이벤트, 깜짝 경매, 느린 우체통, SNS 홍보대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관광객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인기만점인 ‘맨손 광어잡기 체험’은 매주 주말에 진행되며 요리장터는 상시 운영돼 관광객들의 미각을 자극하는 쫄깃하고 담백한 자연산 광어 도미뿐만 아니라 각종 싱싱한 해산물을 푸짐하고 저렴한 가격에 접할 수 있다.
 
또한,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재능 나눔 한마당 행사’와 관광객 대상 즉석 노래자랑은 축제장에 흥을 불어 넣으며 한층 더 달아오른 축제 분위기가 연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종민 서면개발위원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축제장에 오셔서 신선한 광어와 도미도 맛보고 준비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추억도 담아가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7387 전남 보성군 대한민국 대표 차문화축제 제44회 보성다향대축제, 5월 18일 팡파르 8개분야 50여 종의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발길 사로잡는다. 2018/04/20
대한민국 대표 차문화축제
제44회 보성다향대축제, 5월 18일 팡파르
8개분야 50여 종의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발길 사로잡는다.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인 보성다향대축제가 오는 5월 18일부터 5일간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차茶소풍Picnic’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올해로 제44회째를 맞이한 보성다향대축제는 오래된 전통만큼이나 다양한 차문화 행사와 차관련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군은 이번 축제에서 각종 기획·특별행사를 비롯해 차문화 체험·전시·경연, 차마켓, 공연 등 총 8개분야 50여종의 프로그램으로 차와 축제의 대중화를 이끈다는 전략이다.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찻잎따기, 차만들기, 차마시기 등 킬러 콘텐츠를 확장해 축제의 명품화와 브랜드 이미지 혁신에 중점을 뒀다.

  콘텐츠와 연결된 공간은 광장놀이터와 쉼터로 조성하였으며, 차밭 속에 찻자리를 제공하여 가족단위 관광객이 소풍 오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공간을 디자인했다.

  특히, 기존의 편백부스를 철거하고 컨테이너와 몽골텐트를 접목해 설치한 ‘보성차마당’은 이색적인 전시·체험공간으로 구성한다.

  차농가의 고유브랜드 전시 판매와 다구공방, 천연염색, 차홍보관, 티아트관, 티푸드관 등으로 꾸며 하나의 큰 이벤트홀로 만든다.

  아울러, 올해는 지난해에 인기가 많았던 달빛차회, 찻잎따기, 차만들기, 찻사발빚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야간에는 월인천강 찻자리, 달무대 등 보성을 찾는 관광객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 방문객과 함께하는 개막 들차회, 찻자리, 차잎따기 등 행사를 보성 관광투어와 연계 추진해 관광객이 머물며 즐기는 축제로 프로그램을 개편했다.

  이외에도, 또르르 광장놀이터, 순금 찻잎 보물찾기, 찻자리 피크닉, 웅점차마실, 봇재 인포스팟, 한국차박물관, 차식물원, 녹차족욕, 녹차비누만들기, 찻사발빚기, 소원등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거리를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차문화 축제인 보성다향대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축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싱그러운 5월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방문하여 잊지 못할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보성다향대축제는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8년 문화관광축제‘우수 축제’로 선정되어 1억1천만원의 관광진흥기금을 지원받았으며, 차 관련 문화와 관광을 아우르는 융복합 산업의 선두 주자로 해가 갈수록 그 명성이 높아지고 있다.
7388 전남 화순군 화순 철쭉꽃 배경 봄축제 ‘풍성’ 2018/04/20
화순 철쭉꽃 배경 봄축제 ‘풍성’
동구리 호수공원, 백아산․화학산, 고인돌, 운주문화축제 열려
 
철쭉꽃의 아름다운 자태와 고인돌, 운주사 등 화순의 대표 관광지를 배경으로 화순에서 봄 축제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18일 화순군에 따르면 4월 21일부터 22일까지 세계유산 화순고인돌 유적지(도곡면 효산리)일원에서 ‘화순고인돌문화축제’가 ‘청보리 물결따라 ~ 고인돌 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특히 지난 13일 고인돌 선사체험장이 개장돼 고인인돌이야기 중심의 체험프로그램과 인기가수 남진(21일), 김용임(22일)이 초대가수 공연 등 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됐다.
 
같은 기간(21~22일) 동안 화순읍 동구리 호수공원에서 봄 축제가 화순읍청년연합회(회장 이교철) 주관으로 열린다.
 
시낭송, 인기가수 공연, ‘오감길 힐링 건강 걷기 대회’, 사생대회와 함께 먹거리장터, 산지농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고산 철쭉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백아산 철쭉제와 화학산 철쭉제가 5월 중에 각각 열린다.
 
백아산 철쭉제는 5월 4일 백아산 마당바위 일원에서 6.25전쟁 때 산화한 영령들을 애도하는 위령제를 시작으로 5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올해로 제13회째인 화학산 철쭉제는 개화시기를 고려해 5월 6일 화학산 정상 일원에서 청풍면청년회(회장 이선형)가 주관해 고산 철쭉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청풍면과 도암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산세가 학이 날개를 펼쳐놓은 형상을 해 이름 붙여진 ‘화학산’은 해발 600m 이상에서 자생하는 100년 이상 된 ‘고산 철쭉’으로 유명하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출향인사 향우회원들과 청풍초등학교 동문, 등산 동호회원 등 많은 상춘객들의 발길이 예상되고 있다
 
5월 21일에는 천불천탑의 신비를 간직하고 있는 운주사에서 일원에서 ‘꿈꾸는 북두, 일어서는 와불’ 이라는 주제로 ‘화순운주문화축제’가 석가탄신일인 22일까지 열린다.
 
천불천탑 퍼포먼스를 비롯해 연등·연꽃 만들기 등 특별하고 다채로운 가족단위 행사가 준비됐다.
 
화순군 관계자는 “완연한 봄을 맞아 가족과 함께 ‘힐링화순’에서 특별한 경험으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7389 강원 정선군 2018 정선토속음식 축제 20일 개막 2018/04/19
2018 정선토속음식 축제 20일 개막

강원 정선의 봄은 맛과 멋, 흥과 함께 정선만의 특색있는 304가지의 토속음식이 겨우내 잃었던 미각을 상큼하게 해주며 오감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하다.
 
강원 정선 북평면 나전역 일원에서는 “맛과 향기 그리고 추억과 행복을 찾아 떠나는 음식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2018 정선 토속음식 축제가 오는 20일 개막을 시작으로 23일까지 3일간 열린다.
 
이번 토속음식 축제에서는 맛과 멋, 흥, 정, 힐링 등 오감을 만족시켜줄 수 있는 정선만의 특색있는 304가지 토속음식을 선보인다.

어머니의 따뜻하고 담백한 손맛과 이야기가 있는 고향의 맛이 느껴지는 곤드레 나물밥을 비롯한 누름국수, 강냉이 능군죽, 올창묵, 감자붕생이밥, 콩죽, 녹두빈대떡, 황기닭죽, 감자만두, 곤드레짱아찌 등 304가지의 다양한 토속음식이 준비되어 있어 사라져 가는 산촌음식 전통의 맛을 느끼기 위해 축제장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토속음식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정선 북평지역 마을 주민들은 토속음식 재료 대부분은 청정정선에서 생산되는 무공해 농·특산물을 사용해 음식을 만든다.
 
축제에는 304가지의 토속음식을 맛볼 수 있는 것은 물론 토속음식 장터를 비롯한 산촌 생활문화도구 전시 및 시연, 문화공연 등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토속음식 시연, 산촌놀이 체험, 쌀가공 음식 만들기, 깡통열차, 양떼목장 등 즐길거리와 체험거리 제공은 물론 통나무 빨리 자르기 및 더덕 빨기까기 등 참여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재경 북평면체육축제위원장은 정선 토속음식축제 개최를 통해 정선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주민들이 정성껏 준비한 토속음식 제공으로 정선 산촌문화 체험은 물론 다양한 토속음식을 맛보며 즐겁고 행복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7390 강원 영월군 제52회 단종문화제 일주일 앞으로! 2018/04/19
제52회 단종문화제 일주일 앞으로!
-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더욱 풍성하고 재미있는 문화제 기대돼-

영월군이 주최하고 영월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8 제52회 단종문화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4월 27일 금요일부터 29일 일요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주 무대인 동강둔치, 세계유산장릉, 영월부관아(관풍헌) 등 시내일원에서 단종국장재현, 단종제향, 칡줄다리기, 정순왕후 선발대회 등 대표 전통행사와 90여 개의 체험프로그램 그리고 영월퀘스트, 단종주제관 등의 새로운 프로그램들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단종문화제 52주년을 맞은 단종문화제는 기존 행사를 보완하고 새로운 행사들을 추가하여 더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단종문화제의 메인행사인 단종국장은 단순 행렬이 아닌 다양한 연출을 결합하여 보는 사람들에게 경외감과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진행된다. 칡 줄다리기 행사 또한 칡 줄다리기 주제관을 설치하고 다양한 체험행사를 추가하여 행사 기간 내내 관람객들이 칡 줄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면서 동시에 어린이 칡 줄다리기 대회를 개최하는 등 많은 변화를 꾀하고 있다. 그 외에도 소원테마관과 역사관을 새롭게 구성하여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단종문화제에서는 영월 퀘스트 프로그램이 새로 신설된다. 관람객들은 행사장 및 영월군 내에서 곳곳에 배치된 안내원(NPC)들을 상대로 다양한 퀘스트를 진행함으로써 관람객들이 축제에 참여하고 있다는 느낌을 직접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영월 단종문화제 행사장을 방문한 누구든 참가가 가능하며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즐거운 추억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다채로운 예술 공연 및 화합행사, 그리고 전통과 현대를 조화롭게 체험할 수 있는 체험행사들을 준비하고 있다. 전년과는 또 달라진 제52회 단종문화제를 통하여 다양한 전통프로그램을 구경하고 또 체험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7391 전북 남원시 제88회 춘향제 올해 더 새롭게 꾸며진다 2018/04/20
제88회 춘향제 올해 더 새롭게 꾸며진다
 ‘춘․몽․각․월․방․향’ 등 공간별 특징에 따라 무대 나눠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광한루원 및 요천 일원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공연예술축제 춘향제가 올해 제88회를 맞아 큰 변화가 기대된다. 춘향제는 1931년에 시작되어 88년의 전통을 자랑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대표공연예술제 지원사업에서 3년 연속 전통분야 ‘전국 1위’축제로 선정되었다. 제88회 춘향제 예술감독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음악감독과 2017·2018 국립극장 여우락페스티벌 예술감독을 맡은 ‘원일’이 선임되어 공연의 수준을 한층 더 높일 전망이다.

 가장 큰 변화는 축제가 펼쳐지는 광한루원 일원 주요 무대에 춘향전에서 모티브를 차용한 스토리텔링을 부여하여 공연예술축제의 색깔을 명확히 한 것이다. ‘춘·몽·각·월·방·향’ 등으로 나뉜 각 공간의 특징에 부합하는 풍성한 공연프로그램이 기획되었고, 일반대중부터 공연애호가까지 넓은 스펙트럼의 관객에게 만족감을 선사하여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공연예술축제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 스테이지 춘(春)
 춘향제의 메인 무대인‘스테이지 춘(春)’은 광한루원 완월정의 아름다운 실경을 살린 수중무대로 지어진다. 특히 5월 18일 펼쳐지는 개막공연에서는 사회자 없이 연희집단 ‘The 광대’가 배꼽 빠지는 재담과 연희로 단오날 춘향과 몽룡이 서로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 설렘의 순간을 담아낸다. 소리꾼 김나니, 김준수, 월드뮤직그룹 공명, 국립민속국악원 기악단·무용단, 남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전주 기접놀이, 인도네시아의 예술가 등이 신명과 감동이 넘치는 개막공연으로 꾸밀 예정이다. 또한 스테이지 춘에서는 역대 춘향과 함께하는 한복패션쇼, 가수 하림과 블루카멜앙상블이 들려주는 발칸반도의 음악, 퓨전에스닉밴드 두 번째 달의 연주, 스카밴드 킹스턴 루디스카 등의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 스테이지 몽(夢)
 춘향사당 앞 무대는 사랑하는 춘향의 넋을 몽룡의 음악으로 깨우는 상징성이 부여된 제88회 춘향제의 중요무대이다. 최고의 예술성과 연주력을 갖춘 아티스트의 공연으로 펼쳐지며 조용하고 정돈된 무대에서 수준 높은 음악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다. 피아니스트 노영심의 <이야기 피아노>, 서영도 일렉트릭 앙상블과 소리꾼 김율희, 곽재혁의 협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 스테이지 각(閣)
 보물 제281호로 지정된 문화재로 평소 출입이 제한되어 있는 광한루각에서 펼쳐지는 ‘스테이지 각(閣)’은 자연음향으로 명인의 연주, 명창의 소리, 명고의 장단을 들을 수 있어 수준 높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사전 예약제를 통한 유료공연을 도입, 단 세 번의 공연을 통해서만 출입이 허가되며 1회 최대 80명 제한으로 공연의 집중도를 높일 예정이다.

- 스페이스 월(月)
 광한루원 월매집은 ‘스페이스 월(月)’이라는 이름으로 체험의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5월 19일, 20일 이틀 동안 실제 부부의 전통혼례식이 치러지며, 한복 대여 등의 체험도 이뤄질 예정이다.

- 스테이지 방(幇)
 광한루원 앞 ‘차 없는 도로’에 만들어지는 ‘스테이지 방(幇)’은 사랑을 주제로 한 비보이들의 댄스 경연과 국내외 최정상급 댄서의 심사위원 참여로 신나는 볼거리가 제공된다. 심야에는 DJ가 함께하는 ‘달빛춤판’이 열리며, 춘향제의 트레이드마크가 된 AUX(억스)의 ‘사랑가’에 맞춰 3백여 명의 남원시 관내 청소년들이 동시에 ‘사랑춤’을 추는 장관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 스테이지 향(香)
 광한루원 잔디광장 위 ‘스테이지 향(香)’은 풍물, 관객 참여형 퍼포먼스로 관객과 연희자가 함께 호흡하는 열린 광장형 무대이다. 태국 판토마임 극단의 공연, 동학의 창시자 최제우가 남원에서 만든 춤 용담검무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요천변 십수정 앞‘어울림마당’, 월궁광장 ‘문화카페’에서는 지역 예술동호회 및 아마추어 예술가 등이 쌓았던 실력을 펼친다.
7392 전북 군산시 꽁보리 밭 추억여행엔 즐거움이 한가득” 2018/04/18
꽁보리 밭 추억여행엔 즐거움이 한가득” 
-군산꽁당보리축제, 청보리 밭 배경으로 볼거리, 먹을거리, 놀거리 마련-

청보리밭을 배경으로 보리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군산꽁당보리축제가 오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미성동 국제문화마을 앞들 축제장에서 펼쳐진다.

축제실무위원회를 중심으로 8차례 이상의 실무협의 과정을 거쳐 축제 최종 실행안을 마련했으며, 축제를 추진해 오면서 익힌 노하우를 바탕으로 어느 때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더욱 보강해 악기연주, 댄스, 판소리, 난타 등 동호회 중심으로 활동하는 그룹들이 대거 참여하며 모두가 함께 즐기는 재능기부의 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부모세대가 어릴 적 추억을 떠올리고 체험할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마당, 공연마당, 놀이마당 등의 프로그램과 어린이와 젊은 세대들을 위한 어린이 쉼터, 만들기 체험, 꾸미기 체험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방문객들에게 추억과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청보리밭을 거닐 수 있는 산책길과 쉼터는 물론 아름다운 작품과 전시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마당 등 6개 부문 52개 프로그램들이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안창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올해는 휴일기간이 길어 많은 가족단위 내방객들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바, 더욱 철저한 준비를 통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7393 전남 담양군 담양군, 낭만과 흥이 가득한 ‘제20회 담양대나무축제’ 2018/04/17
담양군, 낭만과 흥이 가득한 ‘제20회 담양대나무축제’
- 오는 5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죽녹원과 관방제림 일원에서 열려
- 천년을 품은 대숲향기에 흠뻑 빠져보세요

  올해로 20돌을 맞는 담양대나무축제가 ‘대숲향기, 천년을 품다’를 주제로 오는 5월 2일부터 7일까지 죽녹원과 관방제림 일원에서 개최된다. 벌써 군민과 관광객의 오감을 즐겁게 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년 연속 대한민국 문화관광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담양대나무축제는 축제 브랜드 및 인지도가 높아져 이제 국내를 넘어 글로벌육성 축제로 도약하고 있다.

  무엇보다 올해는 ‘담양지명 천년의 해’, ‘담양방문의 해’를 맞아 대나무의 역사・문화・예술적인 측면의 가치를 보여주는 것을 넘어 직접 체험하며 느끼고, 소통할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천년 담양의 역사와 함께 해 온 대나무의 다양한 활용이 군민의 삶에 깃든 특별함을 재현한 ‘대나무 역사문화 퍼레이드’를 실시하고 대나무와 관련된 역사・문화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참여형 퍼포먼스로 완성도를 높인다. 아울러 담양지명 천년과 대나무축제의 의미를 부여한 개막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있다.

  대나무처럼 20년을 성장해 온 대나무축제의 발자취와 비전, 발전방향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담양대나무축제 20주년 기념관’, 죽순이 맛있는 음식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실제 볼 수 있는 ‘전국죽순요리경연대회’, 대나무가 실생활품과 예술품으로 변신하는 공간인 ‘대나무문화산업전’도 만날 수 있다.

  축제 기간 야간에는 군민, 관광객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관방제림에 숲속 별빛 경관을 조성하는 한편 연극, 뮤지컬, EDM공연, 담양별빛여행 인문학투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밤늦게까지 축제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저마다의 소원을 담은 죽패를 ‘담양천년의 소망배’에 실어 영산강에 띄워 보내는 행사와 어린이 체험교육을 위한 대나무놀이터(문화교실, 놀이기구, 악기놀이, 수학놀이)를 대폭 확대하고 대소쿠리 물고기잡기·대나무물총놀이·대나무짚라인 운영과 연인, 친구, 가족이 함께하기 좋은 대나무 족욕 체험, 컬러링 그림그리기 등도 진행한다.

  관광객이 직접 대나무로 뗏목을 만들어 체험하는 정글의 법칙-대나무뗏목만들기, 친환경농특산품관, 건강홍보관, 친환경농업전시관 등 기존 프로그램도 콘텐츠를 강화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대나무축제에서만 볼 수 있는 대나무 부스(booth)는 디자인과 실용성을 보완해 확대 설치하고, 죽물시장 운영요원의 복장을 전통복으로 통일하면서 실감나는 죽물시장을 재현할 것으로 보인다.

  담양대나무축제는 고려 초부터 매년 음력 5월 13일을 죽취일 또는 죽술일로 정하고 주민들이 참여해 대나무를 심고 작업이 끝나면 죽엽주를 마시면서 주민의 단결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가 계속되어 오던 중 1920년대 초에 끊겨 이를 1999년부터 담양대나무축제로 그 맥을 잇기 시작해 지금은 최고의 봄 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7394 경북 영주시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우리문화가치 알린다 2018/04/17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우리문화가치 알린다
5월 4일부터 7일까지 선비촌, 서천둔치 일원에서
지역 특색 살린 문화 체험, 축하행사 마련
12일, 축제 준비상황보고회 개최 ‘준비상황 점검’

5월 4일부터 7일까지 영주시 선비촌과 서천둔치 일원에서 열리는 ‘2018영주선비문화축제’가 우리문화의 우수성과 선비정신의 가치를 전달하는 참여형 프로그램 위주로 편성될 전망이다.
  
영주시는 지난 12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장욱현 영주시장과 영주시정책자문위원, 영주문화관광재단 이사 및 자문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준비상황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를 오랜 역사를 간직한 지역 특색을 살린 정신문화 축제로 승화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갖춘 체험중심의 참여형 축제로 꾸밀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가정의 달에 개최함에 따라 어린이를 위한 체험프로그램 확대, 축제장소의 이원화에 따른 세밀한 운영과 행사장 안전관리, 주차문제와 홍보 등 프로그램 내용과 운영에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영주 유림 및 성균관과 함께하는 ‘유교의 성지 영주’ 선포식, 선비도시 영주 인증식 등 축제의 의미를 살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개막행사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소수서원 사액 봉안례 재연, 미래를 준비하는 선비문화 홀로그램 퍼포먼스,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육성축제 지정을 축하하는 가수 마마무, 코요테 등의 초청 무대를 준비 중이다.

축제기간 동안에는 선비문화 Day마케팅 전략을 세워 선비문화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표현해 관광객의 연속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먼저 선비문화의 과거를 나타내는 행사로 소수서원 사액 봉안례 재연,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선비촌 주련체험여행, 전통한복체험 등을 운영한다. 선비문화의 현재로는 선비반상체험, 2018국제선비인문포럼이 진행되며 선비의 마블, 선비세상GO 증강현실 VR체험, 로보토리와 함께하는 선비문화 블록체험 등 선비문화의 미래를 표현한 다양한 체험행사로 선비정신의 대중화와 현대화를 시도한다. 

2018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육성축제에 지정되어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선보이는 대표 축제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비문화와 선비정신을 콘텐츠로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많은 사람들이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가장 한국적인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현 시대 트렌드에 맞춘 명확한 킬러콘텐츠를 개발하고, 관광객의 편의를 배려한 행사구성, 젊은 층의 기호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완성도 높은 축제를 만들 것”이라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보완, 발전시켜 선비고장 영주를 확실하게 보여줄 수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7395 경남 밀양시 한달 앞으로 다가온 제60회 밀양아리랑대축제 2018/04/17
한달 앞으로 다가온 제60회 밀양아리랑대축제 
- 과거60년 미래 60년을 만나다 -

밀양아리랑대축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밀양은 서서히 아리랑의 물결이 일면서 밀양시민의 대동 화합하는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밀양시내에는 곳곳에 축제를 알리는 포스터가 나붙고 거리에는 행사를 알리는 가로기가 봄꽃과 함께 나부끼면서 서서히 축제 분위기에 젖어들고 있다. 
 
올해 밀양아리랑 대축제는 5월 17일부터 20일 까지 나흘 동안 열리며 아리랑이 가진 대동화합의 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시민화합의 프로그램을 준비해 아리랑 대축제 본연의 의미를 한층 더 되새길 것으로 기대된다. 

밀양아리랑대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년 연속 유망축제로 선정될 정도로 인정을 받고 있는데 밀양시는 올해 더욱 알찬내용의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아리랑이 가진 다양한 문화적‧예술적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밀양만의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다. 밀양, 정선, 진도 아리랑 뿐 만 아니라 전국의 아리랑을 밀양에서 볼 수 있는 국민대통합아리랑은 이미 축제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밀양아리랑 대축제의 핵심 콘텐츠로 명실상부하게 지역의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가 된 ‘밀양강 오딧세이’는 올해 새로운 시나리오와 새로운 구성으로 새로운 감동으로 우리에게 다가올 것이다. 밀양강변과 영남루를 빛으로 수놓을 예정인 오딧세이 공연은 밀양시민배우가 함께 참여하면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60주년을 맞는 아리랑대축제는 대동의 의미를 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고 있다. 또 국가지정 무형문화재인 ‘밀양백중놀이’를 비롯해 ‘감내게줄당기기’, ‘법흥상원놀이’, ‘밀양12차농악’ 등은 한순간도 놓치기 아까운 흥겨운 우리 음악과 소리, 춤으로 올해도 관객을 사로잡을 것이다.

밀양아리랑대축제는 각종 먹거리 존이 다양하게 구성된다. 지난해 축제를 찾아온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몰이를 하며 밀양의 먹거리를 널리 알린 향토 음식관은 지난해 보다 더욱 확대된 규모로 구성된다.   

밀양아리랑대축제는 이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 독창적인 콘텐츠로 5월의 밀양을 아리랑으로 화려하게 수놓을 밀양아리랑대축제는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을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밀양문화재단 담당자는 “밀양아리랑대축제가 60주년을 맞는 의미를 감안해 올해는 더욱 알차고 치밀하게 준비하고 있다.” 라고 밝히고 “시민 여러분과 방문객들에게 더욱 감동이 있는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7396 강원 양구군 ‘2018 곰취축제’ 곰취 주제 코너 대폭 확대 2018/04/17
‘2018 곰취축제’ 곰취 주제 코너 대폭 확대
곰취를 재료로 한 각종 먹거리 마련해 시식·시음·판매
어린이날 및 어버이날 맞아 각종 공연도 준비
양구와 타 도시 및 고속도로 등에서 곰취축제 홍보활동 전개

‘2018 청춘양구 곰취축제’가 “님도 보고~ 곰취 따고!”라는 주제 아래 어린이날 연휴인 오는 5월 4일(금)부터 7일(월)까지 나흘간 양구읍 서천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양구군은 지난 12일 오후 2시 군청 회의실에서 곰취축제 집행위원회의를 열어 축제의 세부사항을 확정했다.

올해 곰취축제는 첫날인 4일(금) 개막식 축하 라디오 공개방송과 정규 라디오 프로그램의 축제장 현지 생방송 등 각종 무대행사가 예정돼있고, 어린이날 연휴에 열리는 만큼 어린이날인 5일(토) 초롱어린이날 한마당 큰잔치와 인형극, 초롱동요제, 서커스 공연 등과 2사단 및 21사단 군악대의 퍼레이드, 제1야전군사령부 태권도 시범공연 등이 열릴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7일(월)은 어버이날 전날인 만큼 7080 청춘콘서트와 마당극 공연 등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주막과 전통주 갤러리가 축제기간 내내 문을 열어 평상에 앉아 곰취막걸리와 안주를 먹고, 전국의 유명 전통주 50여 종을 시음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되고, 전통재래식 손두부를 만드는 과정을 시연하고, 곰취두부를 판매할 예정이다.

이밖에 매년 가장 인기 있는 곰취 판매 코너와 흑돼지 바비큐, 곰취 수확체험, 카누·캠핑 페스티벌 등이 축제기간 내내 열리고, 곰취를 재료로 한 곰취분식 코너와 곰취막걸리, 곰취 엿, 곰취 디저트(초콜릿, 마카롱, 머랭쿠키 등) 등도 맛볼 수 있는 등 곰취와 관련된 코너가 대폭 확대됐다.

한편, 군은 춘천시 신북읍 유포리와 양구의 관문인 양구읍 웅진리 등 주요 장소에 이를 알리는 홍보 현수막을 내걸었고, 양구읍 진입 길목에 위치한 송청교차로를 비롯해 지역 내 주요 교차로에 선전탑을 세웠으며, 전광판에도 영상광고가 표출하고 있는 등 홍보에 매진하고 있다.

춘천을 비롯한 다른 도시와 서울춘천고속도로 가평휴게소에서도 판촉물을 배포대에 비치하고 이용객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등 타 지역에서도 활발하게 곰취축제를 알리고 있다.
7397 부산 수영구 부산 수영구, ‘제18회 광안리어방축제’개최 2018/04/17
부산 수영구,‘제18회 광안리어방축제’개최
- 전국 유일 전통 어촌 소재, 볼거리, 체험거리, 먹거리 풍성 -

부산 수영구(구청장 박현욱)에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통어촌의 민속을 소재로 한 광안리어방축제를 오는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특히 올해 3년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로 선정되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광안리어방축제는 `어방! 전통과 함께 신명나게 어기영차!'를 주제로 33종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 대표프로그램인 ‘어방그물끌기 한마당’은 부산 최초로 광안리 앞바다에 해상무대를 설치하고 “25의용과 어방의 탄생”을 주제로 어민들의 삶과 수군들의 훈련 장면, 왜란 전투 장면 등을 워터스크린, 관람석 음파진동기, 신기전, 불꽃, 포그 등 다양한 특수효과로 해상실경뮤지컬 “어방”을 공연한다. 뮤지컬 공연 후에는 관람객들이 참여하는 대형 후릿그물끌기로 고기잡이 체험과 신명나는 대동놀이가 진행된다. 

46개 공연팀 1,600여명이 참여하는 거리 퍼레이드는 조선시대 경상좌수사 행렬을 재현한 150여명의 경상좌수사 행렬, 수영야류, 전통 탈춤 등의 전통 행렬과 군악대를 비롯한 세계가면 퍼레이드, 만화캐릭터 퍼레이드, 전문 힙합, 젬베, 세계민속공연 등 전문 공연팀들이 참가해 역대 가장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수영성의 어촌마을을 체험할 수 있는 어방민속마을, 인기프로그램인 맨손으로 활어잡기, 활어요리 경연대회, 깜작경매이벤트 등은 관광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해 줄 것이다.

이 외에도 축제기간동안 야외상설무대와 해상무대에서 10개팀의 지역예술인들의 공연으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야간에 소규모공연장에서 다양한 자율공연들이 열리는 등 참여
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하다.
7398 경북 경주시 경주 신라도자기축제 20일 개막, 신라 천년의 혼을 느끼다 2018/04/16
경주 신라도자기축제 20일 개막, 신라 천년의 혼을 느끼다
- 천년고도 이색 도자기축제, 20~29일 열흘간 경주 황성공원 실내체육관 앞
 
신라 도예문화의 정수를 체험할 수 있는 경주신라도자기축제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경주 황성공원 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열린다. 

신라 토기의 맥을 이어온 경주에서 도예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신라토기의 모든 것과 각종 생활 공예품을 직접 보고 만지고 소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아 ‘신라의 열정, 우리는 도예가’라는 주제로 열리는 경주신라도자기축제는 저명한 도공들이 예술혼과 열정을 담아 빚은 전통자기에서 생활도자기까지 예술성과 실용성을 고루 갖춘 다양한 1,500여점의 도자기를 만날 수 있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도예가들의 옹기․토기․도자기 제작 시연을 볼 수 있는 도자 퍼포먼스에서 전통가마 라꾸가마에서 도자기 굽기 체험, 어린이 도자기 만들기 대회, 고유의 이색 찻잔을 이용한 다도시연 및 체험 등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행사가 풍성하다.

도자기 만들기, 신라와당 찍기, 도자악세사리, 야생화 화분, 토우 등 각종 만들기 체험, 물레 제작 시연과 초벌 도자기에 붓으로 그림그리기 등은 연인에게는 사랑의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흙을 만지고 느끼는 촉감 교육과 도자기 제작의 성취감과 감동을 선사한다.

단순히 도자기를 전시하고 판매하는 것을 넘어 이색 이벤트도 선보인다. 행사장 내 무대에서는 이색적인 문화공연과 민속놀이가 상시 열리며, 평소 갖고 싶던 도자기를 부담없이 구입할 수 있는 ‘만원의 행복’, 도자기에 동전을 던져 기념품을 제공하는 ‘행운의 동전’을 비롯해 도자기 알뜰경매와 깜짝 세일 등은 놓치기 아까운 이벤트다.

청정 경주에서 생산된 이사금 토마토, 양동마을 한과 등 30여개 품목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농특산물전시판매장도 운영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예로부터 경주는 신라토기를 탄생시킨 도예문화의 산실이며, 현재까지 금속공예, 목공예, 석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준 높은 공예문화의 맥을 이어오고 있다”며, “옛 신라인들의 불과 혼을 담아 빚어낸 걸작을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7399 경남 함안군 제31회 함안아라문화제’… 오는 20일 막 오른다 2018/04/16
제31회 함안아라문화제’… 오는 20일 막 오른다
-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함안공설운동장 및 함주공원 일원서 개최
- 아라대왕 행차체험, 아라가야 역사·병영문화체험, 함안처녀뱃사공 전국가요제, 함안수박축제 등

  가야시대 맹주국이었던 아라가야의 역사·문화를 몸소 느낄 수 있는‘제31회 함안아라문화제’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아라가야의 고도 함안군에서 개최된다.

  함안의 안정과 군민화합을 기원하는 대표 축제인 함안아라문화제는 일찍이 6가야의 맹주국이었던 아라가야의 얼과 슬기를 보전하기 위해 매년 군민의 날(4월 15일)을 전후해 1983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축제는 아라가야 1500년의 역사를 간직한 지역적 특색을 살린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더욱 강화해 문화·민속·체험·축하행사 등 체험 중심의 참여형 축제로 함안공설운동장과 함주공원 일원에 마련된다.

  아라가야 역사·문화를 주제로 ‘아라대왕 등극 및 천신제 재현, 아라대왕 행차 체험, 아라가야 역사·병영문화 체험’ 등 오감만족 체험거리를 비롯해 가수등용문인 ‘제11회 함안처녀뱃사공 전국가요제’와 수박산업특구의 명성을 드높일 ‘제25회 함안수박축제’ 등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 아라가야 역사와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함안아라문화제’
  이번 축제의 식전행사로는 먼저 함안의 번영을 기원하는 서제가 함안향교 주관으로 19일 오후 5시 충의공원에서 거행돼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첫날 20일, 오후 3시부터 식전행사로 ‘아라대왕 행렬’이 아라초등학교에서 공설운동장까지 이어지고, 4시부터 ‘아라대왕 등극 및 천신제 재현’ 행사가 공설운동장 앞에서 개최된다.

  오후 5시에는 ‘향우님 만남의 장’이 함안체육관에서 열리는데 이어 6시부터 공설운동장 주경기장 특설무대에서는 축제 개막을 축하하는 공연이 펼쳐져 흥을 돋울 예정이다.

  개막식은 오후 6시 30분, ‘제28회 함안군민상’ 시상과 함께 개최되는데 이어 7시, ‘제11회 함안처녀뱃사공 전국가요제’가 (사)한국연예협회 함안지부 주관으로 열린다.

  이번 가요제는 전국 각지에서 예비가수 170명이 참가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2명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기량을 겨루게 된다.

  특히 명 MC 조영구와 향기의 진행으로 정수라, 김용임, 박우철, 진국이, 배드키즈 등 인기가수가 등장해 가요제의 열기를 한층 더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결과 대상 500만원, 금상 400만원, 은상 300만원 동상 200만원, 장려상 150만원, 인기상 1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각 1명씩 수여하며, 대상·금상 수상자에게는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가수인정서가 주어진다.

■ 아라가야를 오감으로 즐긴다…남녀노소 즐기는 특별한 체험
  이번 축제기간에는 남녀노소 관람객 누구나 아라가야와 함안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분야별로 풍성하게 준비된다.

  먼저 ‘아라대왕 행차체험’을 비롯해 ‘아라가야 역사문화체험’으로 아라가야의 대표적 상징물인 아라홍련과 불꽃무늬·수레바퀴모양토기의 문양 등을 활용한 접시·손수건·열쇠고리·에코백·방향제·캔들 등 만들기와 페이스페인팅, 쿠키클레이, 패션타투 등 30여 개의 다채로운 유료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 ‘아라가야 병영문화체험’은 아라가야의 위상을 보여주는 말갑옷을 착용한 개마무사를 모티브로 무사징표·아라문양패 제작, 아라가야 군마·투석기발포 체험 등 20여 개의 무료체험프로그램과 기병전투를 재연한 마상·지상무예, 쌍칼무 공연도 1일 2회 관람할 수 있다.

  ‘민속문화체험’으로는 연등낙화 소나무 숲 설치, 마법나라 체험전, 포토인 함안 앤 아라, 아라가야 목공예, 우리밀 케이크 만들기, 다문화의상 전통놀이 체험, 몽골게르체험, 아라가야 역사탐방 등이 있다.

  ‘경연대회 및 전시행사’는 제30회 함안학생 미술·서예 실기대회, 제29회 아라백일장, 제7회 아라가야 전국풍물경연대회를 비롯해 줄다리기·제기차기·단체줄넘기·그네뛰기·널뛰기·윷놀이·농악 등 민속경연대회, 사진전시회 등이 마련된다.

  ‘축하행사’는 제4회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 축제, 함안농요 및 함안화천농악 시연, 말이산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기원 음악회, 아라리 댄스페스티벌, 통기타라이브, 군민과 함께하는 음악회, 군민노래자랑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 밖에도 각종 홍보 및 시식 행사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추진, 어린이 식생활 안전 캠페인, 행복나눔가게 홍보 등을 비롯해 함안불빵과 자활 아라홍련 연꽃빵 판매, 무료주점과 향토음식 먹거리장터, 우유요리·돼지고기 시식회 등이 마련된다.

■ 함께 즐기는 또 하나의 축제…‘제25회 함안수박 축제’
  함안아라문화제와 함께 같은 기간, ‘제25회 함안수박 축제’가 함주공원 다목적 잔디구장에서 함안수박축제위원회 주관으로 열린다.

  ‘온실, 겨울정원이 품은 맛의 신세계’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함안 수박산업특구’ 지정에 걸맞게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어울려 수박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체험, 특판 행사 등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첫 날 20일은 수박 꿈나무 게임이벤트, 수박 미술대회, 군민화합 수박게임 이벤트 등이 펼쳐진다. 이어 둘째 날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수박 화채 나눔 행사, 평양예술단 초청공연, 노래자랑 대회, 수박경매 이벤트, 수박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은 수박 트럭에 빨리 싣기 대회, 수박 경매 이벤트, 수박 올림픽 게임, 초청공연 등이 열린다. 이밖에도 함안수박·농특산물 홍보, 떡 만들기 및 천연염색, 수박 시식 및 직거래·택배 판매, 수박주막 등이 운영된다. 

  한편, 1500여 년 전 찬란했던 아라가야의 문화유적·유물이 곳곳에 남아 있는 함안에서는 축제와 함께 역사문화 유적지를 함께 둘러보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함안의 선사시대부터 근대에 이르는 다양한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함안박물관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함안말이산고분군’을 둘러볼 수 있다.

  또한 함안방어산 마애약사여래삼존입상, 장춘사석조여래좌상, 함안주리사자석탑 등이 곳곳에 산재해 있으며, 매년 음력 사월초파일 함안낙화놀이가 열리는 무진정, 주세붕 선생의 영정과 유품을 모신 무산사 등도 있다.

  또 군이 운영 중인 최적의 시설을 갖춘 ‘함안승마장’에서는 누구나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는 승마 체험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다. 체험비는 함안군민이면 성인 1만원, 청소년 이하 5천원이며 타 지역 거주자는 성인 2만 5천원, 청소년 이하 1만원이다.

  함안아라문화제 체험프로그램 등 자세한 사항은 함안군 아라제위원회(055-585-9400) 또는 군 문화체육관광실(055-580-2301~4)로 문의하면 된다.
7400 부산 강서구 봄~봄~봄~, 제7회 부산낙동강 유채꽃축제 개최! 2018/04/16
봄~봄~봄~, 제7회 부산낙동강 유채꽃축제 개최!
- Light-up 야간개장으로 봄꽃 대향연 더욱 풍성 -
 
‘제7회 부산낙동강 유채꽃 축제(이하 유채꽃축제)’가 4월 14일부터 22일까지 국내 최대 단일 면적(76만㎡)의 유채꽃밭을 자랑하는 강서구 대저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
 
4월 14일 오후 2시에 열리는 개막행사는 합동결혼식인 ‘유채꽃 신부’로 진행된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결혼식을 치르지 못한 부부를 대상으로 라디오 사연공모와 16개 구군 접수 등을 통해 최종 7쌍을 선정하였고, 유채꽃축제 개막행사로 합동결혼식을 거행하여 신랑․신부는 물론 관객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축제에서는 야간에도 유채꽃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Light-Up 야간개장’을 추진한다. 구포대교 인근에 조명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시민과 관광객들이 유채꽃 풍경을 감상하며 편안하게 힐링할 수 있도록 매일〔4.22(일) 제외〕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야간개장을 진행한다.
 
아울러 신규 프로그램으로 유채꽃축제 관람객에게 다양한 결혼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스몰 웨딩페어’와 유채꽃을 배경으로 다양한 기념촬영을 할 수 있도록 ‘테마 별(웨딩 등) 감성 포토존’을 설치 운영하는 등 관람객에게 보다 많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스몰 웨딩페어’를 통해 무료로 스몰웨딩에 관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웨딩 포토존’에서는 누구나 유채꽃과 어우러진 예쁜 배경 앞에서 숏베일, 부케 등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체험행사로는 유채꽃밭을 직접 걸을 수 있는 다양한 컨셉의 유채꽃길 탐방로가 마련된다. 농업 체험, 승마 체험, 캐리커처 그리기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다수 준비된다. 관람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낮 시간 동안에는 행사장 여러 곳에 거리무대(버스킹)를 준비하여 시민들에게 유채꽃 관람과 함께 감미로운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야간개장과 신규 프로그램 강화를 통해 유채꽃축제가 체류형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제 강화를 통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7401 대전 대덕구 대덕구, 봄꽃․음악․설렘 가득한 ‘로하스벚꽃뮤직페스티벌’ 2018/04/16
대덕구, 봄꽃․음악․설렘 가득한 ‘로하스벚꽃뮤직페스티벌’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대청공원 일대서 벚꽃과 함께하는 음악의 향연
국내 정상급 뮤지션 14개 팀 대거 출동해 기대 ‘가득’
지난해에 이어 잔디밭에 앉아 소풍처럼 즐기는 뮤직페스티벌 등 풍성한 볼거리로 한층 업그레이드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대청공원(대청댐 잔디광장) 일대에서 봄꽃과 함께 제7회 금강로하스축제 ‘로하스벚꽃뮤직페스티벌(이하 로꼬페)’의 화려한 막을 연다.

2일 구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대청호의 드넓은 잔디광장에서 펼쳐지는 벚꽃과 함께하는 ‘로꼬페’가 올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관람객들의 귀를 즐겁게 하고, 다양한 부대프로그램과 함께 풍성해진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거리는 행복한 봄날의 향연을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첫날인 6일에는 페스티벌 전야제로 열리는 ‘금강로하스 전국청소년 가요제’를 통해 재능과 끼가 있는 청소년의 흥겨운 자리로 마련된다. 

7일에는 로하스벚꽃뮤직페스티벌, 금강로하스 걷기대회, 반려동물슈퍼페스티벌 등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장기하와 얼굴들, 길구봉구, 페퍼톤스, 장덕철, 에디킴 등 총 14개 팀의 뮤지션들이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선사하는 아름다운 선율은 봄날의 벚꽃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마지막 날인 8일에는 반려동물슈퍼페스티벌과 ‘커피와 어울리는 브런치’를 주제로 하는 ‘엔젤브런치 요리대회’가 열린다. 

이밖에도 로코페 포토존, 대덕구 캐릭터(덕구, 더기더기)를 활용한 이벤트, 즉석사진엽서, 느린 우체통 설치 등 다양한 체험행사는 풍성한 축제에 소소한 재미를 더해줄 것이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벚꽃이 만개한 대청공원 잔디밭 아래에서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며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힐링하고 소통하며 평생 잊지 못할 추억거리를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며 “축제기간동안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과 셔틀버스를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금강로하스 축제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로하스벚꽃뮤직페스티벌 홈페이지(www.locofe.com)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7402 경북 안동시 안동의 봄! 그 꽃향기에 취하다. 2018 안동봄꽃축제 개최 2018/04/16
안동의 봄! 그 꽃향기에 취하다.
2018 안동봄꽃축제 개최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안동봄꽃축제가 4월 6일부터 4월 15일까지 10일간 낙동강변 벚꽃길 일원에서 개최된다.

3월 중순에도 눈발이 날리던 유난히 길었던 겨울이 가고 어느새 따뜻한 봄볕이 비추는 봄꽃의 계절이 다가왔다. 안동은 유난히 예쁜 봄꽃이 많은 도시이다. 도산서원의 매화가 매서운 추위 속에서 이른 봄을 알리더니, 산수유와 개나리도 뒤이어 봄을 깨우는 꽃봉오리를 틔우고 있다. 또한, 4월이 되면 안동 곳곳에 벚꽃이 만개하여 장관을 연출한다.

낙동강변 벚꽃길은 매년 봄이 되면 수령 50년이 넘는 우리나라 고유품종인 왕벚꽃나무 290여 그루가 만개해 절경을 이루는 곳으로 올해도 이곳에서 안동봄꽃축제가 열리며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봄꽃축제는 예년 청소년 수련관에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을 거쳐 탈춤공연장 벚꽃길 도로변에 가득 들어섰던 야시장과 식당상가들이 안동체육관과 탈춤공원 내 공간으로 들어선다. 이는 벚꽃길의 조망권을 상춘객들에게 온전히 돌려주고 도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또한, 벚꽃이 만개할 4월 5일부터 4월 11일까지는 안동체육관에서 탈춤공연장까지 벚꽃거리 600m 구간에 차량의 통행을 제한해 상춘객들이 도로에서도 자유롭게 벚꽃을 감상하고 청소년 오케스트라, 가야금 공연 등 15개 지역단체의 문화 공연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4월 7일과 8일 양일간에는 평생학습 복지어울림 마당과 청소년 락페스티벌이 축제장에서 개최된다. 

이 밖에도 14일 오후 6시에는 세계유교문화재단의 힐링콘서트 오락가락 공연이 탈춤공연장 무대에서 개최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봄꽃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은 “상춘객들이 봄꽃을 통해 봄의 정취를 마음껏 느끼고 다양한 볼거리와 작고 아기자기한 휴식 공간을 통해 마음이 힐링되는 경험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또한 벚꽃이 흩날릴 주말쯤에는 도로 위에 떨어지는 벚꽃비를 맞으며 축제를 즐기는 이색적인 추억도 만들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7403 경기 부천시 도당산 벚꽃축제 4월 14일~15일 열려 2018/04/16
도당산 벚꽃축제 4월 14일~15일 열려
“별빛나는 도당산, 사람과 벚꽃이 하나되는 축제”

오는 4월 14일과 15일, 양일간 도당산 벚꽃동산에서 『제20회 도당산 벚꽃축제』가 개최된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도당산 벚꽃축제는 해마다 축제 때면 끝없이 이어진 새하얀 벚꽃터널 아래 20만 여 인파가 모여 장관을 이룬다. 어둠이 깔리기 시작하면 입구에서 정상까지 도로 양쪽에 심어진 30년 생 벚나무들이 LED조명을 받아 더욱 화려하게 물든다. 

“별빛나는 도당산, 사람과 벚꽃이 하나되는 축제”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도당산 벚꽃축제는 다양한 행사와 놀이,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축제 1일차인 14일 12시부터는 어린이 글짓기 대회가, 2일차인 15일 12시부터는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도 개최되니 참여하고 싶은 어린이는 그림그리기 도구 또는 필기도구를 가져오면 된다.

김동국 벚꽃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과 함께 아름다운 벚꽃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것과 벚꽃 축제장주변이 혼잡하니 자가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버스를 이용할 경우 부천역(북부) 3, 4번 출구에서 나와 8, 11, 50, 70-2, 71, 75, 661번 탑승 후 춘의역에서 하차하면 도보로 5분이면 도착한다. 지하철 이용은 7호선 춘의역 7번 출구로 나와 한국전력공사 부천지사 방향으로 500미터 직진하면 축제장 입구에 도착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3대 봄꽃축제 홈페이지(www.bucheon.go.kr/flower)를 참고하거나, 도당동 주민센터(032-625-5411)로 문의하면 된다.
7404 경남 합천군 명품마라톤 축제! 합천 100리 벚꽃길 달려보자! 2018/04/16
명품마라톤 축제! 합천 100리 벚꽃길 달려보자!
 - 제17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 오는 4월 1일 개최-

 천년의 대장경이 살아 숨쉬는 합천에서 벚꽃길을 달리며 건강도 다지는 제17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1일 합천 100리 벚꽃마라톤 코스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지난 7일 참가신청을 마감하였으며, 총 8,301명의 마라톤 선수가 참가해 황강의 물줄기를 따라 벚꽃마라톤 코스를 달리게 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육상연맹이 공인한 마라톤 코스이며 참가종목은 풀, 하프, 10km, 5km(건강달리기) 4개 종목으로 나눠서 진행되며 대회 입상자에게는 기념품과 함께 종목·단체별 시상금이, 30명 이상 단체 참가자에게는 단체부스와 특산품 제공의 혜택이 부여된다. 

 대회 본부측에 따르면 전국적인 마라톤 동호인의 감소와 대구국제마라톤으로 대표되는 전국메이저대회, 그리고 합천과 같은 벚꽃이라는 테마를 가진 경주·예산마라톤대회와 기간이 겹치는데도 불구하고 8천명 이상이 참가를 신청한 것은 합천 벚꽃마라톤대회만을 고집하는 두터운 마니아층이 형성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한편, 올해 참가자에게 지급하는 기념품은 영호진미 품종의 “수려한 합천쌀”이며, 5km 참가자에게는 1.5kg가, 10km 이상 참가자에게는 3kg 포장이 지급될 예정이다. 영호진미는 단백질 함량이 6%로 낮아 밥맛이 매우 우수하고 쌀이 맑고 투명해 최고품질의 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토종돼지, 벌꿀, 찰보리 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으며, 대회 당일에는 드럼세탁기 1대, LED TV 2대를 현장 경품 추첨해 지급할 예정이다. 
7405 경남 사천시 2018 사천시 삼천포항 수산물축제 팔포항 일원에서 열려 2018/04/16
2018 사천시 삼천포항 수산물축제 팔포항 일원에서 열려
-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봄내음 가득, 청정해역의 깊은 맛이 살아 숨쉬는 곳! - 

 ‘2018 사천시 삼천포항 수산물축제’가 오는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팔포항 일원에서 3일 동안 개최되어 봄 제철인 주꾸미, 바지락, 피조개 등 싱싱한 자연산 활어와 해산물로 관광객들의 미각을 사로잡는다.

수산물축제는 싱싱하고 다양한 수산물을 취급하는 인근 횟집 및 전통시장과의 연계로 먹거리, 볼거리가 풍성한 축제장을 조성하고, 축제 개막일에는 사천바다 명품 케이블카 개통 행사가 진행된다.

사천시에서는 보다 많은 관광객이 시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케이블카 탑승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여 관광객의 발걸음을 축제 행사장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주요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주무대 행사와 함께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 및 무료시식회, 수산물가요제, 전시행사, 먹거리장터 등을 운영한다. 또한, 삼천포항의 전경을 한 눈에 감상하면서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낭만 비어존’을 운영하여 오감만족형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장 인기있는 체험 프로그램인 맨손 붕장어잡기는 주말동안 1일 2회 확대운영하고, ’어린이 주꾸미·돌게 낚시, 바다낚시 체험, 열려라! 수산물 보따리, 요트승선, 죽방렴 모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내실있게 준비하여 축제 재미를 배가시킬 계획이다. 

이외에도 야간에는 3일동안 초대가수 김연자, 박상철, 조영구 등 축하공연, 각종 공연행사와 특히, 아름다운 밤바다를 화려하게 수놓을 불꽃놀이는 많은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올해 축제 개최장소 팔포항으로 변경되어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휴식공간을 확충하는 등 축제 준비에 더욱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수산물축제를 통하여 청정해역에서살아 숨 쉬는 삼천포항 수산물의 우수한 맛이 사천바다 케이블카를 타고 전국으로 홍보되어 어족자원 감소와 수산물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축제를 찾아 줄 것을 당부했다.



 
7406 강원 삼척시 제17회“삼척맹방 유채꽃축제”4월 6일 개막 2018/04/16
제17회“삼척맹방 유채꽃축제”4월 6일 개막
     
- 서울에서 2시간대, 봄나들이 삼척맹방유채꽃 축제가 최고!       

 
삼척의 대표 봄 축제 “제17회 삼척맹방 유채꽃축제”가 ‘삼척맹방 유채꽃과 봄가득 희망가득’이라는 주제로 오는 4월 6일부터 30일까지 25일간 열린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맹방 유채꽃축제는 매년 30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아 대한민국 대표 봄꽃 테마 축제로 자리잡고 있으며, 근덕면 상맹방리 일대 7ha에 펼쳐진 유채꽃 물결과 에메랄드 빛 바다, 7호선 국도를 따라 늘어선 벚꽃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이번 축제는 삼척맹방유채꽃축제추진위원회(대표 홍순무)에서 주최하며, 주요 행사기간인 4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향토 먹거리 장터 및 농·특산물 판매장, 유채꽃 사진전&아마추어 사진컨테스트 등 상설행사장 운영을 비롯해 자전거 하이킹·걷기대회, MBC 라디오 FM 특집 공개방송, 유채꽃사생대회 등 참여형 이벤트로 꾸며진다.

또한, 매직풍선 및 비눗방울 체험, 페이스페인팅, 딸기초코송이․유채꽃 인절미 만들기 등 체험거리와 농·특산물 시음·시식 행사를 마련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무뎌진 감성을 풍부하게 적셔줄 것으로 보인다.

삼척시 관계자는 “축제장과 약 10㎞ 내외에 해양레일바이크, 해상케이블카, 민물고기전시관 등 다이나믹한 삼척관광 명소도 둘러보시고 봄꽃여행 일번지 삼척에서 행복한 추억과 봄날의 낭만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7407 충남 서천군 주꾸미 왕자와 동백꽃 공주 만나러 서천으로 “가즈아~!” 2018/04/16
주꾸미 왕자와 동백꽃 공주 만나러 서천으로 “가즈아~!” 
- 17일 충남 서천 마량항에서 제19회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 개막 -
- 4월 1일까지 풍부한 먹거리와 다양한 볼거리 한가득 -

붉게 핀 동백꽃의 향기가 코끝에 물씬 스치고 한가득 알을 품은 주꾸미들이 부지런한 어부들의 손에 올려지며 바야흐로 봄이 왔음을 알리고 있다.  

충남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숲에는 봄을 알리는 500여년 수령의 천연기념물 동백나무 80여 그루가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마량포구 일대에는 서해바다에서 갓 잡은 싱싱한 주꾸미들이 사람들의 입맛을 돋군다.  

미식가를 유혹하는 봄의 전령사 주꾸미가 제철을 맞은 가운데 ‘제19회 서천 동백꽃ㆍ주꾸미 축제’ 가 오는 17일부터 내달 1일까지 16일간 서면 마량리 마량포구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기간 동안 쫄깃한 주꾸미를 회, 볶음, 샤브샤브로 한 상 가득 맛볼 수 있으며 주꾸미ㆍ소라 낚시 체험, 어부아저씨의 내 맘대로 깜짝 경매, 동백나무숲 보물찾기, 1년 뒤에 받아보는 느린 엽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어린이 관광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주꾸미 낚시 체험은 주말 오후2시와 3시에 운영되며 참여자는 체험비 1만 원으로 주꾸미 직접 잡아볼 수 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서천사랑상품권 2천 원이 덤으로 주어진다. 

또한 서천군 문화관광 페이스북 ‘서천스토리’에 ‘좋아요’를 클릭하거나 축제장면을 사진 찍어 에스앤에스(SNS)로 올리는 관광객은 서천군 특산품을 제공받는다.

한편, 서면개발위원회는 관광객 편의를 위해 700여대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주차장을 조성하고 고정식 화장실 외에 이동식 화장실을 추가로 설치하는 것은 물론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구간에 안내 요원을 배치하기로 하는 등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7408 전남 순천시 일억송이 봄꽃의 향연~ 미리 봄 ! “순천만국가정원 봄꽃축제” 2018/04/16
일억송이 봄꽃의 향연~ 미리 봄 ! “순천만국가정원 봄꽃축제”
-봄꽃요정들이 펼치는 플라워퍼레이드, 다양한 문화공연 등 47일간 열려..-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일억송이 봄꽃향연과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함께하는 봄꽃축제로 4. 6.(금) ~ 5. 22.(화)까지 47일간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관람객을 맞이한다.

 “정원에 놀러와(play in the garden)”라는 부제로 열리는 봄꽃축제 기간 내내 관람객들은 벚꽃, 튤립, 유채, 철쭉, 작약, 장미 등 250종의 봄꽃 향기에 취하고, 고품격 퍼포먼스와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봄의 요정으로 분장한 댄서와 연기자들의 화려한 퍼포먼스, 퍼레이드 카 행렬로 이루어진‘플라워퍼레이드 쇼’는 축제기간 동안 주말‧공휴일 1일 3회(11시, 14시, 16시), 주중 1일 2회(14시, 16시)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호수정원 일원에서 30분간 진행된다.

주말을 포함한 전 기간에는 마칭밴드, 저글링, 마임, 관람객과 함께하는 로맨틱댄스 등 다양한 거리공연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   

특히 4월 28일부터 ~ 5월 19일 매주 토요일 국가정원에서 열리는‘봄봄봄 감성포크콘서트’와 어린이날 주간‘애니메이션 뮤지컬(5.5.~6.)’, ‘태권도시범공연(5.6.)’등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다양한 문화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축제기간 동안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은“함께 숨 쉬고 살아가는 미래 정원”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018 정원산업디자인전(4.6.~4.22.)에서 미래정원과 정원산업․정원문화를 한꺼번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얻게 된다.
7409 충남 부여군 부여군, 제16회 부여서동연꽃축제 사전 열기 뜨겁다! 2018/04/16
부여군, 제16회 부여서동연꽃축제 사전 열기 뜨겁다!
- 핵심 6대 프로그램 추진 등 서동연꽃축제 기본계획 보고회 가져 -

부여군은 지난 5일, 제16회 부여서동연꽃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 축제로 품격을 높이기 위해 이용우 부여군수를 비롯한 관련부서장과 팀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동연꽃축제 기본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대한민국 문화관광 최우수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하여 궁남지 포룡정을 중심으로 연꽃단지 경관조명 계획과 부여 서동연꽃축제에서만 느낄 수 있는 핵심 6대 프로그램의 운영 방안, 포스터, spot영상, 행사장 운영계획 등에 대하여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핵심 6대 프로그램은 △세계연꽃 나라의 빛과 향, △연꽃 겨울왕국, △궁남지 천화일화, △사랑의 언약식, △연꽃나라 방송국(생중계-연꽃은 아침에 가장 예쁘다), △Lovely Bike체험(수상자전거 체험) 등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패밀리존’ 구성, 공연 및 경연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 등 관광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이색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궁남지 포룡정을 자연경관 유지, 부여사랑상품권 발행, 교통흐름 및 주차문제 해결, 셔틀버스 운영, 대형공연을 소공연 중심으로 변화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손기영 문화관광과장은 “전 세계적으로 연꽃이 국화인 7개국을 대표 콘셉트로 설정하고 7개국의 대사와 문화예술단을 초대하여 국내외 관람객이 모두 만족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최우수 축제로 승격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히고 “오늘 제안해 주신 사항은 신중하게 검토하여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축제 개최기간이 한여름철인 점을 감안하여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에 주력하고 ‘대한민국 우수 축제’ 명성에 걸맞은 축제 운영과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것”을 당부했다.

한편, 부여서동연꽃축제는 2015~2018 4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하는 대한민국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선정되었으며, 제16회 부여서동연꽃축제는 오는 7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부여 서동공원(궁남지) 일원에서 ‘세계를 품은 궁남지, 밤에도 빛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7410 충남 태안군 ​2018년 제 1회 태안 수선화축제 개최 2018/04/16
2018년 제 1회 태안 수선화축제 개최
봄을 알리는 싱그러움! 자기애의 상징 나르시스
 
충남 태안 네이처월드에서 4월 1일부터 15일까지 수선화 축제가 펼쳐진다.
 
2006년 백합꽃 축제를 시작으로 해마다 입장객 수를 갱신하고 있는 네이처월드에서 야심찬 도전을 준비 중이다. 해마다 개최되던 튤립축제 보다 개화가 한 달 정도 이른 봄의 꽃 수선화를 선택하여 상춘객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며, 튤립축제는 장소를 옮겨 꽃지 해안공원에서 4월 19일부터 5월 13일까지 펼쳐진다. 사계절 꽃 축제를 기획하고 있는 태안꽃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관계자들은 알찬 1년을 계획하고 있다. 수선화축제로 그 시작을 알리는 만큼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설중화로도 소개될 만큼 겨울을 견디고 봄을 제일 먼저 알리는 꽃인 수선화의 영문명 나르시스는 그리스신화에 등장하는 나르시스란 청년에서 유래된다. 연못 속에 비친 아름다운 자신의 모습에 반해 몸을 던진 곳에서 꽃이 피었다는 전설 속 수선화는 자기애라는 꽃말처럼 향기롭고 아름다운 모습이다.
 
남면 신온리 일대 약 115,702㎡(3만 5천평)의 대지에서 펼쳐지게 될 이번 수선화축제는 국내 최대면적 최다 식재수량을 자랑한다. 100품종이라는 대단위의 식재가 이루어져 보는 이마다 탄성을 이뤄낼 것으로 보인다. 흰색과 노란색의 심플한 구성이지만 수선화축제를 위해 준비한 ‘수선화로 그린 수선화’ 그림은 물론이거니와 흰색과 노란색의 배합으로 그려질 리본동산은 ‘노란색’이 그려낼 수 있는 가장 큰 관람 포인트가 될 것이다. 또한 수선화 외에도 튤립과 무스카리 등이 색상을 더해 축제장을 향과 색으로 물들여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들의 봄나들이 장소로 제격일 것이라고 추진위 관계자는 소개했다.

봄철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이번 수선화 축제는 단순히 꽃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 연중무휴로 진행되는 빛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일몰 후엔 향기 가득한 밤을 불빛으로 가득 메워 올 봄 최고의 순간을 선사할 것이다.

축제를 한 달여 앞둔 현재, 준비가 한창인 현장 관계자 말에 따르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피어나는 봄을 만끽하며 태안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 제1회 태안 수선화축제에 대한 문의는 태안꽃축제추진위원회(041-675-9200,7881)로 하면 된다.
7411 부산 해운대구 함께 걸어요! 달맞이·청사포 문화마을 벚꽃길 2018/04/16
함께 걸어요! 달맞이·청사포 문화마을 벚꽃길
해수욕장~달맞이~청사포 4월 5일까지 선착순 500명
  
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는 4월 7일 벚꽃이 만개하는 새봄을 맞아 ‘달맞이·청사포 문화마을 벚꽃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에서 출발해 달맞이길, 해월정, 청사포 벽화마을을 거쳐 청사포 다릿돌전망대에 이르는 약 4㎞ 코스를 걷는다.

해운대 12경인 해운대해수욕장, 달맞이길, 미포철길, 청사포를 두루 돌아볼 수 있다.

오후 1시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에서 식전공연과 몸풀기 체조가 진행되며, 걷기 코스 곳곳에 마련된 ‘벚꽃과 함께 사진 찍기’를 즐길 수 있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벚꽃길을 걸으며 찍은 추억의 사진을 해운대구 페이스북에 올리면 30명을 선정, 1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도 증정한다. 

걷기코스의 중간인 해월정에서는 달맞이 아트마켓 개장식이 열리며, 개장축하 버스킹 공연과 도자기 물레, 요요 만들기 등 무료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도착지인 청사포 다릿돌전망대에서는 걷기 완주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해운대의 숨은 매력을 흠뻑 느껴볼 수 있는 이 행사는 부산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500명, 무료.
참가신청은 4월 5일까지 해운대구청 홈페이지(www.haeundae.go.kr)에서 하면 된다.
7412 전남 구례군 산수유 꽃길 따라 봄 마중 오세요! 2018/04/16
산수유 꽃길 따라 봄 마중 오세요!
3. 17.(토)~3. 25.(일)까지, 제19회 구례산수유꽃축제 개최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산수유꽃이 절정에 이르는 오는 3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산수유마을을 비롯한 지리산온천관광지와 산수유사랑공원 일원에서 ‘영원한 사랑을 찾아서’란 주제로「구례산수유꽃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남도 구례에 가면 봄을 재촉하는 산수유 꽃망울이 지리산 자락을 노랗게 물들이는 장관을 볼 수 있다. 특히 봄꽃 중에 가장 먼저 피는 것으로 알려진 산수유꽃이 정겨운 돌담과 함께 군락을 이루고 있어 해마다 상춘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이다.

산수유 시목지에서 풍년기원제를 시작으로 개최되는 이번 구례산수유꽃축제는 관광객과 군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손글씨나빌레라 캘리그라피, 꼼지락꼼지락 수공예, 지리산 야생화 압화, 족욕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지역동아리와 문화예술단체로 구성된 문화공연, 농특산물 전시․판매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지난해 노란 산수유꽃과 함께 장관을 연출했던 산수유 하트 소원지, 축제장 주변 산수유 포토존, 영원한 사랑을 다짐하는 사랑의 열쇠, 산수유를 주제로 하는 홍보영상관과 시식 및 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산수유주제관 이외에도 가족․연인․친구와 함께할 수 있는 축제 기념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많은 관광객이 지리산나들이장터부터 시작해 구산공원, 산수유사랑공원에 이르는 산수유꽃 산책로를 찾을 것으로 예상돼 관계자는 ‘산수유꽃의 아름다움과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산수유 꽃길 따라 봄 마중하기」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구간별로 배치되어 있어 가족 연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축제 기간 내내 다양한 문화공연도 개최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연예인 공연을 지양하고 관내 주민자치 동아리, 밴드,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지역 문화․예술 공연을 많이 준비했다’며 ‘구례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유쾌한 축제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맛과 위생 등 음식점 운영을 대폭 개선하고, 임시주차장을 확대 운영하며 교통안내 요원을 추가 배치하는 등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서 군에서는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축제장 일원을 일방통행 구간으로 지정하여 축제장주변 활성화를 위한 구간과  군락지 경관 위주의 볼거리 제공을 위한 구간으로 나눠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축제장 주변 혼잡이 예상되므로 임시 주차장을 이용한 후 도보로 이동하면 훨씬 더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축제장 인근에는 우리나라 최고 수준의 수질을 자랑하는 지리산온천이 있어 휴식을 즐길 수 있으며, 지리산나들이장터가 있어 지역 농민들이 생산한 로컬푸드와 품질 좋은 구례 산수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축제장과 가까운 주변에 볼거리도 많다. 지리산정원에는 수목가옥이 있어 숙박도 가능하며, 또한 한국 제일의 문화사찰 화엄사와 국가명승으로 지정된 오산 사성암, 고택 운조루, 대한민국 최초로 개관한 압화전시관, 섬진강 어류생태관, 예술인마을 등을 함께 둘러 볼 수 있다. 또한 6차 산업의 성공모델로 손꼽히고 있는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는 공방체험과 견학이 가능하고, 영화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도 갖추어져 있다. 모두 20분 이내의 거리이다.

서기동 구례군수는 ‘산수유꽃축제는 이제 전국에서 관광객이 찾아와 봄의 설레임과 희망을 함께하는 명품축제로 발전했다’며, ‘올해도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편의시설 설치와 교통대책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산수유꽃 개화 상황, 축제 일정, 교통, 숙박 등 여행정보는 구례군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tour.gurye.go.kr) 및 산수유꽃축제 홈페이지(http://www.sansuy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7413 강원 삼척시 제철맞은 삼척대게의 참맛을 느껴보세요! 2018/03/19
제철맞은 삼척대게의 참맛을 느껴보세요!
 
삼척시는  2월 23일(금)부터 2월 25일(일)까지 3일간 삼척항 일원에서 「2018 삼척대게축제」를 개최한다.

삼척 대게를 홍보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준비된 축제인 만큼 대게 시식을 중심으로 주요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대게시식은 첫날인 23일에는 오후 3시 30분부터, 24일에는 정오 12시와 오후 4시, 25일에는 오후 2시에 진행되어 매회 1,000여명이 시식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삼척시에서 고급·명품화 수산물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돌기해삼을 활용한 요리 시식체험행사로 23일에는 해삼강정, 24일 이사부해삼탕, 25일에는 해삼파스타를 맛볼 수 있다.

또한, 매일 오전 10시에는 대게어묵을 즐길 수 있으며, 24일 오후 1시에는 보고 듣고 즐기는 오감만족 요리쇼로 ‘이원일 세프와 함께하는 삼척 대게 Cooking Show’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무대행사로 대게경매가 진행되며 만원으로 참여 가능한 대게잡기 체험행사 등 삼척대게를 싼 가격에 가져갈 수 있는 행운도 마련되어 있다.

개막식은 2월 23일(금) 오후 5시부터 축하공연과 함께 진행되며, 행사기간 중 문화콘서트, 파도소리 락콘서트 등 흥겨운 공연과 사진전, 민속놀이 등 오감만족 프로그램이 기다리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제철을 맞아 알이 꽉 찬 삼척대게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니, 꼭 방문하시어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7414 전남 광양시 올해로 20회 맞는 광양매화축제 대한민국 봄꽃 축제의 서막 연다 2018/03/19
올해로 20회 맞는 광양매화축제 대한민국 봄꽃 축제의 서막 연다
- 청춘들을 위한 청춘&희망 콘서트와 홍쌍리의 건강밥상 토크콘서트 개최 -
- 상춘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질서 있고 쾌적한 축제장 조성에 주력 -

 
올해 20회째를 맞는 ‘2018 광양매화축제’가 오는 3월 17일부터 25일까지 다압면 매화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광양시는 지난 21일 광양매화축제위원회를 열고 ‘2018 광양매화축제’ 세부추진계획을 확정해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봄꽃 축제의 서막을 여는 광양매화축제는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섬진강변 백운산 자락의 약 33만㎡의 매화 군락지가 섬진강 물길을 따라 펼쳐지는 장관을 연출하며, 매년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남도의 대표 축제다.

이번 축제에서는 매화가 수놓아진 한복을 입고 펼치는 패션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셰프와 함께하는 매실 쿠킹쇼를 비롯해 매화를 체험하는 다채로운 볼거리가 둔치주차장에서부터 행사장까지 이동하는 곳곳에서 거리 퍼포먼스와 함께 펼쳐진다.

또 시립예술단의 축하공연과 지역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도 펼쳐지며, 상춘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올해는 축제 20회를 맞아 스무 살이 된 청춘들을 위한 ‘청춘도 봄도 활짝 피는 청춘&희망 콘서트’와 ‘매실명인 홍쌍리의 건강밥상 토크콘서트’가 열려 광양매실의 우수성을 홍보하며, 전남에서 가장 젊은 도시 이미지를 부각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축제장의 특수한 지리적 여건으로 매년 반복되고 있는 주차난과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둔치주차장 일부를 대형버스 전용 주차구역으로 지정하고, 둔치주차장~매화마을 삼거리 구간을 순환버스 전용구간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이와 함께 원거리 관광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금호고속과 광주터미널~축제장을 오가는 임시 고속버스 운영을 협의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축제기간 중 불법노점상 근절과 화장실 추가 설치와 철저한 관리 등을 통해 쾌적하고 질서 있는 축제환경 조성에 역점을 두고 상춘객 맞이에 나서고 있다.

한편, 매화마을의 대표 관광지인 청매실농원은 축제기간은 물론 사시사철 무료로 개방되고 있어, 청매실농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구름위에 있는 듯한 매화의 향연 속에서 내려다보이는 섬진강과 함께 진정한 자연 속 힐링을 경험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문수 관광과장은 “광양매화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힐링할 수 있도록 각종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그동안 축제를 추진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 시민과 관광객 모두를 만족시키는 매화축제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7415 강원 강릉시 강릉시, 올림픽 기간 시티투어 버스 무료 운행 2018/02/07
강릉시, 올림픽 기간 시티투어 버스 무료 운행
- 버스 타고 공짜로 즐기는 강릉여행 -

 
  ○ 강릉시는 올림픽을 맞아 내외국인 방문객을 위해 안내 서비스 기능을 갖춘 시티투어 버스를 무료로 운영한다. 시티투어 버스는 올림픽 기간 중 2월 7일에서 25일까지 19일간, 패럴림픽 기간 중 3월 8일부터 18일까지 11일간 무료로 운영된다.

  ○ 강릉 시티투어 버스는 순환형 운영으로 1일 8대가 운행되며, 경포권역은 30분 간격으로 5대가 1일 총 17회 운행되고, 정동진권역은 1시간 간격으로 3대가 1일 총 7회 운행된다.

  ○ 경포권역 코스는 오죽헌 시립박물관, 선교장, 경포대, 경포해변,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 강릉커피거리, 월화거리, 강릉대도호부 관아 등으로 이뤄져 강릉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으며, 정동진권역 코스는 통일공원, 등명낙가사, 하슬라아트월드, 모래시계공원, 썬크루즈 리조트 등으로 이뤄져 강릉의 아름다운 해안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 시티투어 버스에는 관광지별로 4개 국어로 안내 메뉴얼을 제작해 비치했으며, 외국어 관광 안내사를 배치해 최적의 안내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각 시티투어 버스 승하차장에는 시티투어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버스 안내표지판을 설치해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 강릉시 관계자는 “올림픽 기간 중 편리하고 다양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해 향후 강릉을 다시 방문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7416 강원 평창군 출격! 평창윈터페스티벌! 대관령눈꽃축제 개막 2018/02/07
출격! 평창윈터페스티벌! 대관령눈꽃축제 개막
  - 18년 2월 7일 ~ 18년 2월 22일

  평창군은 2018년 2월 7일 SNOW LAND 대관령눈꽃축제 개막을 시작으로 WINTER LAND 평창윈터페스티벌이 본격적으로 출격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12월 22일 평창윈터페스티벌은 ‘겨울엔 윈터랜드 평창으로’라는 슬로건과 함께 2018 ICE LAND 평창송어축제가 개막되었으며, SNOW LAND는 대관령면 차항리 눈꽃마을에서 사전행사로 개최되었다.

  2월 7일 SNOW LAND 대관령눈꽃축제 개막으로 평창윈터페스티벌은 동계올림픽 기간 눈과 얼음이 하나된 평창의 이미지를 눈조각 전시장과 송어얼음낚시를 핵심 콘텐츠로 국내 및 해외 관광객들에게 대한민국 겨울놀이문화를 축제로 펼쳐 보인다.

  KTX를 타고 진부역에 내리면 올림픽 무료셔틀버스를 이용해 평창송어축제에서 얼음낚시와 맛있는 송어를 맛보고, 대관령면으로 넘어와 매력적인 눈조각 전시장 관람과 다양한 체험을 즐기고, 올림픽 개폐회식장을 비롯해 강원도에서 운영하는 페스티벌 파크 음식관, 상품관, 공연관을 즐기면 올 겨울 마지막 겨울여행으로 최고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2018 SNOW LAND 대관령눈꽃축제는 세계명작동화를 핵심 주제로 지난해 규모에 두 배로 눈조각 전시장을 늘려서 개최한다. 

  국내 최대 규모이며, 건축가 김인철 교수를 통해 공간설계에 의한 눈조각 전시장을 선보인다. 

  전시장 외벽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을 모티브로 하였으며, 눈 벽을 이용한 올림픽 상징과 그 속에 세계명작동화를 배경으로 눈조각을 전시하였다. 

  전시장 내에서는 주간 및 야간 눈꽃동화 캐릭터 퍼레이드가 2회 펼쳐지며, 주간에는 세계명작 눈꽃동화 구현 이벤트와 퀴즈이벤트 그리고 눈꽃동화 캐릭터 포토랠리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명작동화 캐릭터들과 함께 운영될 계획이다. 

  야간에는 눈조각 전시장 조명과 함께 랜드마크인 수원화성 팔달문 눈조각에 미디어파사드 공연을 통해 관광객들은 눈동이가 되어 세계명작동화 속으로 들어가보는 체험을 할 것이다.

  SNOW LAND 대관령눈꽃축제의 이색 프로그램인 알몸마라톤은 2월 10일과 11일 양일에 걸쳐 개최되며, 많은 참가자들이 예약을 해 동계올림픽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것이다. 

  축제장 내에서는 지역주민 눈조각 경연대회 작품과 맛있는 군것질 구이마당, 신나는 눈썰매, 얼음썰매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전통민속공연과 설맞이놀이체험을 비롯해 상설로 생활문화전시 다함께 展 이 패럴올림픽까지 개최된다. 

  평창윈터페스티벌 신현식(관광학 박사, 한라대 겸임교수) 총감독은 “WINTER LAND 평창이라는 컨셉으로 올림픽 테마 겨울여행을 축제로 기획하였으며, ICE LAND 평창송어축제와 SNOW LAND 대관령눈꽃축제 그리고 올림픽 시설과 경기장을 투어형으로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우  SNOW LAND 대관령눈꽃축제위원장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역대 최대 규모의 눈 양과 눈 조각을 준비하였으며, 국내 및 해외 많은 방문객들이 편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했다.”고 말했다.
7417 경남 사천시 “ 천년의 용기(龍氣), 문화로 피어나다 ” 사천시 와룡문화제 지역축제로 승화 2018/02/05
“ 천년의 용기(龍氣), 문화로 피어나다 ” 사천시 와룡문화제 지역축제로 승화

  사천시 지역 대표 축제인 와룡문화제가 “천년의 용기(龍氣), 문화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4월 27일부터 4월 29일 까지 사천시청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천문화재단은 지난 25일 재단 3층 회의실에서 제51차 이사회를 개최하여 제23회 와룡문화제 개최 계획을 최종 보고하고 3억 9천만원의 세부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지역민의 다양하고 특별한 문화향유기회 제공으로 지역 대표 축제의 정체성 확립과 시민참여·시민화합·시민주도형 축제 중심으로 공연, 체험 및 전시, 경연대회 등의 프로그램을 선정하였다.

  첫째날인 4월 27일 주민자치위원회의 주민자치그로그램 발표회로 구성되는 “내가 최고다”를 시작으로 오프니커팅식, 와룡퍼레이드, 개막 축하공연으로 이어진다.
  와룡퍼레이드는 읍·면·동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퍼레이드와 용의 비상을 표현하는 퍼프먼스, 매직쇼, 스트릿 댄스 등의 거리공연으로 진행되고 개막축하공연에는 혜은이, 진성, 김연숙, 김범룡, 박서진 등의 대중가수의 공연이 펼쳐진다.

  4월 28일 공연은 읍면동 주민이 참여하는 음악경연대회에 이어 극단 “門”의 종이컵인형극, 소리누리전통예술단, 코미디 마술 공연, 중·고등학생이 참여하는 용놀이, 사천시여성합창단의 축하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마직막날인 4월 29일은 사천판소리고법보존회 판소리공연을 비롯해 마도갈방아소리공연, 가산오광대공연 등 우리지역 전통 공연이 시민과 함께 어우러진 광장에서 펼쳐지고, 이어서 자유새윈드앙상블의 폐막공연으로 3일간 축제의 막을 내리게 된다.

  또한, 4월 28일과 4월 29일 양일간 버스킹 거리공연도 펼쳐져 우수 공연 단체는 2018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에도 공연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버스킹 공연은 4월 6일까지 수시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체험 및 전시프로그램으로 한국문인화협회에서 문인화愛 빠지다. 한국서예협회사천지부의 깃발전 및 가훈쓰기체험, 사천향교 고려현종 관련한 시 전시회, 흙사랑회의 도자기 만들기, 공예협회의 우수작품전시 등 18개 단체에서 체험 및 전시프로그램을 개최한다.

  경연대회는 (사)한국전통예악총연합회사천지부에서 제26회 구암대상 전국시조경창대회를 비롯해 사천향교의 향사례와 청소년 과거시험, 한국음악협회사천지부에서 전국학생음악경연대회, 사천문인협회 학생백일장대회, 한국미술협회사천지부에서 주관하는 학생미술서예실기대회와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사천지회의 와룡전국가요제, 사천YWCA의 청소년와룡콘테스트로 진행된다.

  사천문화재단 대표이사 강의태는 “『사주천년』이라는 역사적 자긍심과 지역의 정통성을 상징하는 『용(龍)과 왕(王)_고려현종』이라는 소재로 지역의 정체성과 공동체 의식을 축제에 표현함으로써 지역 축제 정체성을 확립하는 지역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기” 바란다고 전했다. 
7418 전남 나주시 나주시 제 4회 마한문화축제, 10월 19일 열린다 2018/02/05
나주시 제 4회 마한문화축제, 10월 19일 열린다 
축제 추진위 30일 회의 개최 … 10.19~21 3일 간 개최하기로 
전라도 정명 천 년 기념일 10월 18일 다음 날 … 나주인 정체성 확립 나선다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 대표축제로 4회째를 맞은 마한문화축제가 올해는 전라도 정명 천 년 기념일에 맞춰 열릴 예정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지난 30일 오후 2시부터 국립나주박물관에서 열린 마한문화축제 추진위원회(추진위, 위원장 이정호 동신대교수)회의에 참석해 축제 개최 일정과 축제 전반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추진위는 올해 제 4회 마한문화축제를 오는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간 개최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라도 정명 천 년 기념일인 10월 18일 바로 다음 날이다. 

나주시는 전라도 정명의 출발점이자 천 년 역사의 중심지로서 올해 10월 18일 나주인의 정체성 확립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전라도 정명 천 년 기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여세를 몰아 마한문화축제로 전 시민 화합 축제 분위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큰 틀에서 이번 제 4회 마한문화축제는 전라도 정명 천년 기념행사와 연계 확대 추진될 계획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축제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메인행사 보완, 학술행사, 공연행사, 체험행사 등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차질 없이 준비해가겠다”며, “전라도 정명 천 년을 맞아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한 축제 인지도 상승에 주력해 보다 많은 시민과 외부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주시는 추진위를 중심으로 기획 프로그램 구성·연출을 위한 전문가 자문(3~4月), 축제 세부계획 수립 및 유관기관 협의 진행(4~6月), 축제 홍보활동 추진 등 개최 준비(7~10月) 등 전라도 정명 천 년에 걸맞는 축제 준비에 만전을 다할 예정이다. 
7419 경북 안동시 먹거리, 체험거리 풍성한 안동시티투어 2018/02/05
먹거리, 체험거리 풍성한 안동시티투어
5명 이상 사전예약제 운영, 안동만의 맛과 멋스러움을 선사

  안동시티투어가 안동시의 풍성한 먹거리와 체험거리를 탑재하고 올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경북 북부 관광중심 도시 안동은 안동찜닭, 안동간고등어, 헛제삿밥 등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는 풍부한 먹거리와 유네스코 세계유산 하회마을, 도산서원, 병산서원, 봉정사, 월영교 등 전통적 관광자원을 보유한 매력적인 문화관광 도시이다.

  안동시티투어는 안동의 주요관광지를 하회마을 권역과 도산서원․봉정사 권역으로 크게 나눠 권역별 먹거리와 체험거리를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맞춤투어를 통한 안동포 길쌈체험, 버버리찰떡 만들어 먹기 체험, 안동한지 만들기 체험, 하회탈춤 체험 등 안동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 있다. 

  안동시티투어는 홈페이지(www.andongtour.kr)를 통한 사전예약제로 이뤄지며, 5명 이상이면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안동시티투어를 이용한 관광객 3,347명에 달해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으며 관광객들의 식사, 숙박, 지역특산물 구입 등을 통해 지역경제에도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안동시는 관광객 편의를 위해 시내순환관광업(시티투어) 업체 지정을 통해 안동시티투어 운영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참신한 투어프로그램 개발로 관광객들에게 지속적인 호평을 받고 있다.
7420 충남 태안군 태안군, 정월 초 황도에서 ‘새해 만복’ 기원하세요! 2018/02/05
태안군, 정월 초 황도에서 ‘새해 만복’ 기원하세요!
-17일부터 이틀간 안면읍 황도리서 ‘황도 붕기풍어제’ 개최-
 
새해 만선을 기원하는 태안군의 대표 풍어제인 ‘황도 붕기풍어제’가 설 다음날인 오는 17일부터 18일 오전까지 안면읍 황도리 당집 일원에서 화려하게 개최된다.
 
황도 붕기풍어제는 년 음력 정월 초이틀과 초사흘에 걸쳐 행해지는 마을 의식으로, 삶의 터전인 바다에서의 각종 사고를 막고 마을의 평안과 풍어를 기원하기 위해 실시돼왔으며 지난 1991년 충남무형문화제 제12호로 지정된 바 있다.
 
황도붕기풍어제 보존회(회장 오용접)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전통 풍어제와 함께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17일에는 소를 잡아 제물로 바치는 ‘피고사’와 집집마다 돌며 풍어 및 마을안녕 등을 기원하는 ‘세경굿’, 붕기(오색기)들고 달리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토정비결 보기와 연날리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관광객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펼쳐진다.
 
18일에는 마을의 번영을 기원하기 위한 ‘대동굿’에 이어, 새해 처음으로 출항하는 어선의 만선을 기원하는 ‘어선 지숙’ 및 마무리 굿이 펼쳐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황도 붕기풍어제는 매년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 및 사진작가가 찾는 충남의 대표 풍어제”라며 “많은 분들이 정월 초 황도를 찾아 올 한해의 행복을 기원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7421 경북 청송군 2018 청송 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 개최 2018/02/05
2018 청송 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 개최
- 월드컵 1주전 전국 선수권 대회도 열려 -

 「2018 청송 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대회가 2월 10~11일 양일간 청송 얼음골 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또한, 월드컵 대회에 앞서 1주일전(2월 3~4일)에는 전국 아이스클라이밍선수권 대회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먼저 전국 선수권대회는 제99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산악부문 시범종목 경기와 겸하여 개최되며,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난이도경기와 속도경기에서 열띤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전국대회 한 주 뒤에 개최되는 청송 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은 2011년부터 줄곧 청송에서 열리고 있으며, 국제산악연맹(UIAA, 회장 Frits Vriilandt),(사)대한산악연맹(KAF, 회장 김종길)이 주최, 청송군, 경상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월드컵에는 월드 랭킹 1위~8위까지의 세계 최정상급의 선수들을 비롯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박희용, 신윤선, 송한나래 선수 등 20여개국 1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뜨거운 대회를 펼칠 예정이다.

  평창동계올림픽과 동시에 개최하는 이번 월드컵 대회는 세계최정상급 선수들의 참여로 올림픽과 더불어 우리나라 동계 스포츠를 알리는 큰 계기가 될 것이다. 특히 올해는 경기장에 청송아이스클라이밍센터 건물까지 준공이 되어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아이스클라이밍경기장으로 면모를 갖추었다. 

  센터 건물이 준공되면서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관람시설을 제공하게 되었으며, 건물 내부에는 그간 청송 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의 역사와 생동감 넘치는 경기장면을 사진으로 전시하여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올해는 아이스클라이밍 센터 준공으로 세계 최고의 아이스클라이밍 경기장 면모를 갖춘 만큼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산악스포츠 메카 청송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또 함께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도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기간 중에는 겨울전통먹거리, 얼음조각 전시 등 각종 이벤트 행사가 진행되며 청송 농 ․ 특산물 홍보, 청송관광홍보, 청송꽃돌전시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볼거리도 제공된다.
7422 전북 남원시 흥부골 인월 달맞이 축제에서 소원을 담으세요. 2018/02/05
흥부골 인월 달맞이 축제에서 소원을 담으세요.

무술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인월면(면장 진명헌)에서는 인월자율방범대와 함께 오는 3월 2일 17시 인월면 남천둔치 행사장에서 제19회 흥부골 인월 달맞이 축제를 개최한다.

 인월면은 고려 우왕6년(1380년) 삼도 도원수 이성계 장군이 그믐 날 기도를 통해 보름달을 끌어 올려(引月) 막아낸 황산대첩 전승지로서의 자긍심을 가진 곳으로 달맞이 축제는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인월면과 인월자율방범대에서는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주민과 관광객 등 2,000여명이 참여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올해는 행사 장소를 남천 둔치로 변경하여 더 알찬 행사를 준비한다.
 포크레인과 크레인 등 장비와 방범대원 40여명이 협조하여 국내최대 규모의 달집을 완성하였고, 행사당일에는 터울림, 기념식, 제례, 달집태우기, 대보름 전통음식 나누기, 불꽃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만난다.

진명헌 인월면장은 “풍요와 복을 기원하고 가정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월자율방범대(대장 김병진)에서는 대보름 음식인 오곡밥, 부럼, 귀밝이 술 등을 준비해 축제 참여자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7423 충북 청주시 옥화자연휴양림 , ‘숲속의 집’ 새단장 마치고 2월부터 손님맞이 2018/02/05
옥화자연휴양림 , ‘숲속의 집’ 새단장 마치고 2월부터 손님맞이
- 새롭게 탈바꿈하여 모던하고 자연친화적인 디자인 눈길 -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권동)이 운영하는 옥화자연휴양림이 지난 9월 착공한 ‘숲속의 집’ 시설개선공사가 마무리되어 2월부터 손님맞이에 나선다. 

청주시가 사업비 16억여 원을 들인 이번 공사는 ‘숲속의 집’은 8동을 신축하고, 기존 6동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 총 14동 14객실을 갖추게 됐다. 

새롭게 탈바꿈한 ‘숲속의 집’은 휴양림의 사계절 경관과 어우러지는 모던하고 자연친화적인 디자인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옥화자연휴양림은 익월 예약에 대해 매월 1일 10시부터 인터넷 신청을 받고 있다. 현재 ‘숲속의 집’은 공사로 인해 2월과 3월 예약을 함께 진행 중이고, 4월 예약은 3월 1일 10시부터 실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시설관리공단 레저휴양팀(043-270-7384~5)로 문의하면 된다. 

휴양림 관계자는 “최근 욜로에 이어 ‘일상 속의 편안한 분위기에서 만들어지는 소박한 삶의 행복을 즐기자’는 ‘휘게(Hygge) 라이프’가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며 “새로워진 숲속의 집에서 청주시민들이 좋은 사람들과 함께 숲의 정취를 즐기며 소소한 행복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7424 강원 고성군 DMZ에서부터 불어오는 평화의 바람! 2018/02/05
DMZ에서부터 불어오는 평화의 바람!
- 2월 4일,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DMZ 아트페스타2018‘평화:바람’개막
- DMZ와 평화를 주제로 한 공연, 전시 등 21일 간 이어져

분단의 아픔을 간직한 곳, DMZ에서 평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지난 19일 스페셜공연으로 평화를 향한 간절한 바람을 전했던 「DMZ 아트페스타2018 ‘평화:바람’」이 2월 4일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펼쳐지는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21일 간 축제의 문을 연다.

DMZ, 분단의 상징에서 평화의 상징으로

2018평창 문화올림픽의 주요 행사 중 하나인 「DMZ 아트페스타2018 ‘평화:바람’」은 스포츠를 통해 세계 평화에 이바지 하자는 올림픽 정신을 고스란히 담아낸 축제로, 2018평창 동계올림픽이 세계 유일의 분단국이자 분단도인 강원도에서 개최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번 축제의 이름 ‘평화:바람’은 평화를 갈망하는 전 세계인의 ‘바람’이라는 의미와 함께, 남북 간 교류를 막고 있는 DMZ를 ‘바람’은 자유롭게 오가듯이 예술로 DMZ를 극복할 ‘평화의 바람’을 일으키자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예술로 승화시킨 평화의 염원

세계적인 마임이스트 유진규 씨가 총감독을 맡아 준비한 「DMZ 아트페스타2018 ‘평화:바람’」은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공연과 전시로 구성되어 있다.

주제공연으로는 창작그룹 노니의 ‘바람노리’ 공연과, 행위예술가 전형근 작가의 ‘바람:통통통’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평화:바람’의 주제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주제공연은 축제기간 중 주말(금~일) 12시, 15시 2회씩 공연이 진행된다. 

김서경, 김운성 작가의 한국 땅에 무수하게 뿌려진 포탄의 잔재를 모아 조각한 평화를 상징하는 조각작품 ‘칼을 쳐서 보습으로’와 임근우 작가의  설치미술 ‘피스맨(Peace Man)’, 평화의 메시지가 적힌 20180개의 오방색 깃발이 펄럭이는 ‘평화바람쓰기’ 등 다양한 전시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개개인의 스마트폰을 통해 북쪽 하늘로 평화의 리본을 날려보내는 이군섭 작가의 AR퍼포먼스 ‘자유의 리본’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모두가 함께 만드는 축제, DMZ 아트페스타

「DMZ 아트페스타2018 ‘평화:바람’」은 많은 사람들의 참여로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자유참가작 공연으로 축제가 이어진다.

국내외 관광객, 동계올림픽 선수단 및 관계자 등 많은 사람들이 함께 참여하는 타임캡슐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2월 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DMZ 아트페스타2018 서포터즈들의 활동도 시작된다.

평화의 메시지를 자신만의 글씨체로 표현하는 캘리그라피 공모전도 진행 중이다. 선정된 작품은 아트캠프 & 워크숍 기간(2.22~24)에 전시될 예정이다.

「DMZ 아트페스타2018 ‘평화:바람’」과 문화올림픽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문화올림픽 홈페이지(http://culture2018.com) 또는 문화올림픽 페이스북(@2018culture)에서 확인할 수 있다.
7425 강원 화제의 전시 ‘강원국제비엔날레’ 3일 개막 2018/02/05
화제의 전시 ‘강원국제비엔날레’ 3일 개막
-예술언어를 통한 비극적 역사 종언 호소
 
○ 적은 예산과 변변한 전시장 하나 없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악의 사전’이라는 파격적인 주제와 알찬 기획으로 화제를 낳은 강원국제비엔날레가 약 8개월간의 준비 기간을 마치고 오는 3일(토) 개막한다.
 
○ 강원국제비엔날레는 토마스 허쉬혼, 왈리드 라드, 라파엘 고메즈 바로스, 아크람 자타리, 와엘 샤키, 이완, 임흥순, 조덕현 등, 카셀도큐멘타와 베니스비엔날레 등에 참여한 세계적인 작가들이 다수 출품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개막전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샀다.
 
○ 출품작은 모두 130여점으로, 전 세계 23개국 58작가(팀)이 참여한다. 자본주의 및 신제국주의를 비롯해 환경, 전쟁, 인권, 난민, 소수자와 같이 평등과 평화를 위협하는 인류공통의 문제들을 작가만의 예술언어로 풀어 종언을 호소하고 있다는 게 특징이다.
 
○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동안 펼쳐질 이번 전시의 시작은 ‘태싯그룹’이 연다. 태싯그룹은 국내 대표적인 미디어아트팀으로, 한글 창제 원리를 응용한 ‘훈민정악’과 테트리스 게임을 재해석한 작품 ‘게임오버’를 선보인다. 이들 작품은 대중성과 예술성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중국 현대미술가 리 빈유안의 퍼포먼스 ‘죽음 없는 사랑’도 한국 최초로 펼쳐진다. ‘죽음 없는 사랑’은 동시대 만연한 전쟁과 분열,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고유의 인간애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 이밖에도 국립현대무용단 무용수 최수진과 심승욱 작가의 콜라보레이션, 강원도 이주여성과 함께 전시관 곳곳에서 벌이는 흑표범 작가의 신체 사운드 행위예술, 난민 문제를 다룬 현대미술가 신제현의 ‘해피밀’이 개막식에 선보인다.
 
○ 다국적 그룹인 돈 팔로우 더 윈드와 더 프로펠러 그룹, 일본의 침폼, 시리아 출신 압달라 알 오마리, 모잠비크의 곤카로 마분다, 우크라이나의 다닐 칼킨 등, 국내에선 쉽게 접하지 못한 작가들의 작품도 다수 만날 수 있다.
 
○ 한편 개막식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포함해 권혁열 강원도의회 부의장, 오일주 강원국제비엔날레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정세균 국회의장과 이재명 성남시장, 이외수 작가가 축전영상을 통해 44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 비엔날레를 축하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각국 대사를 비롯한 국내외 문화예술계 관계자 200여명이 함께한다.
 
○ 강원국제비엔날레를 기획한 홍경한 예술총감독은 “여타 비엔날레에 비해 상대적으로 물리적 규모는 작은 편이지만 작품수준과 의미 면에서는 결코 뒤지지 않다”며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현대사에 얼룩진 비극적 역사가 더 이상 되풀이되지 않길 바라는 예술가들의 간절한 바람을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시는 3월 18일까지.
7426 강원 강릉시 캐리어 들고 강릉 경포해변으로... 2018/02/05
캐리어 들고 강릉 경포해변으로...
- 2월 2일, 문화올림픽 전야제 ‘파이어 아트페스타2018' 전시와 공연 -

2월 2일 오후 5시, 문화올림픽 전야제가 시작되는 강릉 경포해면은 거대한 조각공원, 불타는 미술관이 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문화올림픽 공식 메인행사로 2월 2일부터 25일까지 강릉 경포해변에서 진행되는 `파이어 아트 페스타 2018(FIRE ART FESTA 2018)'에 국내외 작가들의 대형 설치미술 작품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그 중 거대한 여행용 캐리어(가방) 앞에 캐리어를 두고 관광객들이 즐거워하고 있는 작품 ‘시간을 담다’는 김일근 조각가 작품이다.(첨부 사진) 캐리어의 표면에는 한국과 겨울 이미지와 전면에는 동계올림픽 경기와 김연아 선수의 피겨스케이팅 모습이 조각되어 있고 작품 내부에 만들어진 의자에선 동해 일출과 겨울바다 파도를 감상하며 연인들이 추억을 담을 수 있게 제작되었다.
  “거대한 여행용 캐리어를 나무로 제작하여 캐리어 전체 면에 강원도라는 지역적 이미지들을 재미있게 투조 형식으로 표현하였다. 그로 인해 보여지는 그림자의 효과와 캐리어라는 조형적 설치물을 동시에 연출하여 보는 관람객으로부터 수많은 이야기들과 즐거웠던 추억과 낭만을 오래도록 회상하기를 의도했다.”는 전라도 광주에서 작품활동을 김일근 조각가. 그는 명품을 쫓고 물질적 편안함을 추구하는 자본주의 사회를 비판하고 건전한 사회상에 대한 통찰을 제시하는 종이 작업 등을 왕성하게 하고 있다.

‘파이어 아트페스타2018’은 5미터 이상의 조각 작품을 해변에 설치하고 매주 주말 등에 파이어 퍼포먼스 공연도 펼쳐져 올림픽을 통해 방문하는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환희의 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화이어 퍼포먼스(Fire Performance)는 2월 2일 전야제 때 일본의 파이어밴딧(Fire Bandit), 2월 10일 러시아 엘쇼그룹(L-show group), 설날 연휴인 2월 16~17일에는 우크라이나 아델라이다(Adelaida)가 공연한다.
 
예술감독은 김형석 컬처크리에이터이며, 큐레이터는 김이선과 함의정, 공연프로그래머는 정신엽과 전용준이 올림픽 설치미술전 기획에 참여했다. 국내 조각가와 화가는 강용면, 권정호, 김결수, 김선두, 김성수, 김일근, 김정민, 문병탁, 박봉기, 송 필, 신용구, 안치홍, 전영일, 최옥영, K2(강희준, 박형필), 메탈리스트(김성수, 홍경태, 문민)가 참여했다.
 
다국적팀은 Sung's Art Team(성동훈, 서동완, 차이쿤린/Tsai KunLin 대만, 히로유키 시니하라/Hiroyuki Shinihara 일본), 한중 아트프로젝트팀 사야/Saya(김종구, 동휘스님, 이인 한국. 추이밍/Cui Ming, 콴쓰에준/Quan XueJun, 조우첸홍/Zhou Jianhong 중국)이다. 해외 아티스트는 팀 커티스(Tim Curtis/미국), 해롤드 드 브리 (Harold de Bree/네덜란드), 도시미츠 이토(Toshimitsu Ito/일본), 왕화샹(Wang HuaXiang/중국), 추시엔지(Cui XianJi/중국)로 모두 23개의 작품이다. 

최근 화재로 인한 안타까운 참사가 있는 현실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지원에 여념이 없는 강원도 소방안전추진단의 관계자는 “소방안전대책을 완벽하게 추진, 안전한 문화올림픽을 지원하겠다”며 소방안전 훈련을 실전처럼 하는 심정으로 가용 소방력을 최대치로 올리겠다고 말했다.

문화올림픽 김태욱 총감독은 “세계적인 불축제인 스페인 ‘파야즈’의 경우 도심 광장에서 10여 미터 이상 대형 조각품을 태우는데 주변 건축물에 소방차로 물을 뿌리면서 행사의 화재 대비를 하며 축제를 성공시켰다.”라며 안전과 감동이 함께하는 아트페스티벌을 준비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파이어 아트페스타2018은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도의 주최, 문화올림픽 통합추진단, 강원문화재단 주관으로 추진되며, 2018년 2월 2일(금)부터 2월 25일(일)까지 강원도 강릉시 경포해수욕장에서 열린다.
7427 충북 단양군 담양군, 주요 관광지 설날 당일 ‘2월 16일’ 무료 개방 2018/02/05
담양군, 주요 관광지 설날 당일 ‘2월 16일’ 무료 개방
- 죽녹원, 메타세쿼이아길, 한국대나무박물관 등 6개소

  무술년 ‘담양지명 천년의 해’를 맞이한 담양군이 오는 16일 설날 당일 ‘군 관리 유료관광지’를 무료 개방한다.

  군은 민족 고유의 대명절 ‘설날’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출향인과 관광객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유료관광지 6개소를 설날 당일 무료로 개방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무료개방 관광지는 한국관광 100선에 꼽히는 죽녹원을 비롯해 메타세쿼이아길, 한국대나무박물관, 소쇄원, 한국가사문학관, 가마골생태공원 등 모두 6곳이다.

  대나무 숲에서 나오는 음이온으로 지친 몸과 마음이 함께 쉬어갈 수 있는 담양의 대표 관광지 ‘죽녹원’과 메타세쿼이아랜드 내에 즐비한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가 만들어 내는 이색적이고 아름다운 숲터널은 ‘인생사진’을 찍는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조선시대 자연을 이용한 대표적인 민간 별서정원인 명승 제40호 ‘소쇄원’과 전통죽세공예의 역사와 공예품을 한눈에 관람할 수 있는 ‘한국대나무박물관’, 영산강의 발원지인 용소(龍沼)가 있는 ‘가마골생태공원’, 그리고 가사문학의 산실인 담양의 ‘한국가사문학관’에서는 가사문학의 발자취와 다수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에 많은 관광객이 담양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설물관리와 근무자들의 친절한 안내 등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더욱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7428 강원 강릉시 정동진 레일바이크, 2월 1일부터 운행 재개 2018/02/05
정동진 레일바이크, 2월 1일부터 운행 재개
- KTX 타고 정동진 레일바이크 타러 오세요! -

  ○ 지난 2014년 개통해 관광객들로부터 크게 호응을 받았던 정동진 레일바이크가 선로 구간의 해안침식 피해발생으로 그동안 운행이 중단됐으나, 지난해 피해지 복구공사를 마치고 2월 1일부터 정식 운행을 재개한다.

  ○ 정동진 레일바이크는 2014년 8월 1일부터 왕복 4.6㎞를 운행했으며, 2015년에는 연간 20만7천명이 탑승할 정도로 큰 호응을 받았으나, 2016년 1월과 12월 두 차례 너울성 파도에 의한 레일바이크 선로구간의 해안침식 피해가 발생돼 운행이 중단됐다.

  ○ 이후 강릉시와 코레일, 코레일관광개발에서는 해안침식 피해복구를 위한 예산확보 및 설계용역 절차를 마치고, 지난해 10월부터 복구공사에 착수해 12월 말 완료했으며, 그동안 레일바이크 안전검사 및 시험 운행을 거쳐 정식 운행을 하게 됐다.

  ○ 최근 서울~강릉 KTX 개통 효과로 매일 수많은 관광객이 강릉을 찾고 있으나 대부분 당일 관광으로 다녀가는 아쉬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정동심곡 바다부채길과 썬크루즈, 모래시계공원, 레일바이크, 하슬라아트월드, 강릉통일공원 등 관광시설의 벨트화를 이루게 됐다.

  ○ 이로써 관광객들이 체류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당일 관광에서 체류형 관광으로 패턴이 조금씩 바뀌어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정동진 곤돌라, 루지, 경포 대관람차 등 대규모 관광시설이 완료되면 올림픽 이후 명실공히 국제적인 관광지로 변모하게 될 것이다.

  ○ 정동진 레일바이크를 이용하려면 현지에서 티켓팅을 할 수도 있지만 코레일관광개발 홈페이지에서 예매하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정기 운행은 아침 9시부터 1시간 간격으로 하절기(3월~10월)는 오후 6시까지 1일 8회, 동절기(11월~2월)는 오후 5시까지 1시간 단축 운행한다.

7429 강원 강릉시 2018 강릉 푸드 페스티벌 개최 2018/02/05
2018 강릉 푸드 페스티벌 개최
- 강릉의 맛, 세계와 즐기다! -

  ○ 강릉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강릉의 맛, 세계와 즐기다!’라는 주제로 오는 2월 6일부터 25일까지 20일간 명주예술마당 일원에서 「2018 강릉 푸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 이번 행사에서는 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인 강릉음식의 우수성 홍보와 음식문화의 세계화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문화올림픽 실현을 위한 각종 공연과 전시, 체험, 판매관 등 다양한 음식·문화 콘텐츠를 운영할 계획이다.

  ○ 특히, 10일 오후 2시 명주예술마당 특설무대에서는 강릉음식 홍보대사인 최현석 셰프를 초청해 강릉특선음식과 최현석 셰프 추천요리를 시연하는 2018 올림픽 푸드 쿠킹쇼가 펼쳐지고, 9일 오후 2시에는 한국전통음식연구소 윤숙자 소장과 함께하는 푸드 토크쇼가 진행되며, 11일부터 25일까지는 매일 테마별 푸드 퍼포먼스와 뮤지컬 비밥, 버스킹 등 맛깔난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 또한, 우수한 음식자원의 고장 강릉의 향토밥상인 산·들·바다상차림, 일바라지상차림 등을 테마로 하는 솔담상(솔향 담은 강릉 상차림) 20선과 크림감자옹심이, 초당두부탕수 등 강릉특선음식 10선, 소소한 강릉의 부엌살림과 풍경을 전시해 강릉음식의 우수성과 문화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 게다가 행사 참여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외국인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매일 2회 강릉 셰프 오픈 쿠킹 클래스를 진행해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 보고 맛보는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 이와 함께 강릉특선음식과 지역의 향토음식 등을 맛볼 수 있는 음식 판매관과 지역의 농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는 강릉농부마켓을 운영하며, 특히 올림픽 손님맞이 음식으로 개발한 강릉특선음식과 지역 특산음식마을을 직접 찾아가 맛볼 수 있는 푸드 스템프 랠리에 주문진, 사천, 초당, 병산 등 4개 권역 음식마을을 포함한 지역 내 126개 업소가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음식관광 명소를 알리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이외에도 강릉의 대표 음식브랜드와 전통 식문화에 대한 푸드 라이브 토크쇼와 강릉음식을 소개하고 시식도 함께하는 delicious 강릉 이벤트가 열리고, 2018 강릉 푸드 페스티벌을 배경으로 올림픽, 강릉, 2018, 푸드 페스티벌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리는 관광객(선착순 30명)에게는 기념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7430 강원 평창군 올림픽 보러 평창오실 때 허브나라도 구경오세요~! 2018/01/31
올림픽 보러 평창오실 때 허브나라도 구경오세요~!
- 2018평창동계올림픽 기념 2월 한 달간 허브나라농원 무료 개방

평창군 봉평면 허브나라농원(대표 이호순, 이두이)이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기념해 2월 1일부터 28일까지 한 달간 무료입장 이벤트를 벌인다.

허브나라농원 측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기원과 아울러, 허브나라를 찾아주신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2월 한 달 간 방문객 모두에게 농원을 무료로 개방하는 행사를 기획했다.
 
1993년 평창군 봉평면 흥정리에 문을 연 허브나라는 우리나라 최초로 허브를 테마로 한 관광농원이며, 평창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 잡아 연 30만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평창군에서 운영하는 무료 관광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허브나라농원까지 찾아가는 길도 편할 것으로 보인다.
 
이호순 허브나라농원 대표는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평창을 찾는 내·외국인 분들이 올림픽 경기와 함께 평창 주변 관광지를 부담 없이 방문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아름다운 평창을 체험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7431 전남 목포시 목포시, 남도 맛과 멋 찾아가는 광역투어버스 운행 2018/01/31
목포시, 남도 맛과 멋 찾아가는 광역투어버스 운행
-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목포, 광주, 나주, 담양의 문화유적, 관광지 등 탐방

목포시가 광역투어버스를 운행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의 일환으로서 선진관광지로 육성 발전시키는 관광전략 사업이다.

광역투어버스는 목포시, 광주광역시, 나주시, 담양군 등 4개 지역의 대표 관광지, 맛집, 남도전통국악공연 등을 한번에 체험할 수 있는 패키지형 관광상품이다.

문화관광해설사가 동승해 문화유적과 관광지를 안내하고, 4개 시군의 대표적인 맛을 경험함으로써 오감을 만족시키는 만족도 높은 관광상품이 될 전망이다.

26일부터 목포 유달산, 갓바위문화타운, 평화광장과 광주 양림동, 담양 죽녹원, 나주 목사내아를 연계한 ‘남도맛기행’이라는 이름으로 매일 운행하며 당일코스, 금․토․일요일에만 운행하는 1박2일 코스, 2박3일 코스 등 3개를 운영한다.

요금은 식비와 숙박비를 포함해 당일코스는 5천원, 1박2일 코스는 1만원, 2박 3일코스 1만5천원이며 수도권 탑승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광주 송정역에서 출발한다.

탑승 예약은 광주광역시관광협회 홈페이지와 전화(062-233-3399)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남도 맛기행‘ 광역투어버스는 4개 지역의 매력적인 맛과 멋을 한번에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관광상품이다. 많은 외지 관광객이 목포를 방문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7432 전북 남원시 “춘향보다 아름다운 춘향고을의 풍경!” ‘남원의 봄, 대한민국 예약하다’ 프로그램 마련 2018/01/31
“춘향보다 아름다운 춘향고을의 풍경!” ‘남원의 봄, 대한민국 예약하다’ 프로그램 마련
요천변 벚꽃- 바래봉·봉화산 철쭉- 춘향제 연계

60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관광의 U-턴 시대를 준비하는 남원시가 춘향골의 아름다운 봄을 내세워 대한민국을 유혹한다.
남원시는 30일‘남원의 봄, 대한민국을 예약하다!’를 올 봄 관광슬로건으로 정하고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먼저, 4월 초순 요천변을 화려하게 수놓는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벚꽃 로맨스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벚꽃 로맨스에서는 가족, 연인들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포토존을 마련한다. 또, 벚꽃과 어울리는 문화행사도 마련한다. 상인들의 판매행위를 제한해 눈과 귀가 즐거운 힐링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광한루원을 중심으로 요천변에는 수령 20~30년의 벚꽃 400여루가 있다. 남원시는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요천변 둔치에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해 또 다른 볼거리를 관광객들에게 제공한다.

전국에서 가장 넓은 군락지를 이루고 있는 운봉 바래봉 철쭉과 아영 봉화산 철쭉도 한껏 멋을 부린다. 바래봉 하단부에서 시작해 정상까지 한 달 동안 개화하는 바래봉 철쭉에 맞춰 바래봉(4월 21일)·봉화산철쭉제(4월 28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철쭉산행, 지역특산품 판매행사, 문화행사를 마련한다.

올해 88회를 맞은 춘향제는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 동안 광한루원과 요천변 일원에서 열린다. 전국에서 가장 오랜 된 전통축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춘향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울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명인명창 무대, 신관사또부임행차, 숙종시대속으로 프로그램은 춘향제에서만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남원시가 남원의 봄 행사에 심혈을 기울이는 것은 그동안 관광객 유치 전략이 춘향제라는 대표적인 테마를 갖고 있으면서도 충분한 지속성으로 연결되지 못하고 있다는 자제분석 결과에 따른 것이다. 남원시는 춘향제 전후로 봄철 행사를 효율적으로 연계하여 남원관광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려는 복안이다.

남원시는 이를 위해 고속도로 진입로, 역과 버스 터미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요소요소에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영남권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2월 중순 부산지역 관광설명회를 마련한다. 전주권 전광판 홍보, 지역 군부대 면회객, 골프장 등 다중 집합시설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홍보도 마련한다. 여행전문 남원블로거와 향우회 등을 통해 적극적인 SNS 홍보활동도 준비하고 있다. 

남원시는 이와 함께 영남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한국도로공사와 협업으로 남원관문인 지리산 휴게소의 관광환경을 정비하였으며“남대문을 열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남대문을 열자 프로젝트는 운봉・인월・아영・산내 지역 등 동부권의 관광여건 조성해 대구권 관광객을 유치하는 전략이다.
7433 전북 무주군 “지구 그림자 속으로 달이 숨는다!” 무주반디별천문과학관 개기월식 관측행사 진행 2018/01/31
“지구 그림자 속으로 달이 숨는다!” 무주반디별천문과학관 개기월식 관측행사 진행   
- 1월 31일 7시까지 입장(무료)하면 특강, 사진 찍기 등 진행  
- 8시부터 진행되는 개기월식 관측 및 별자리 찾기 등 기대  

무주군은 31일 저녁 8시부터 10시 반까지 2시간 30분 동안 설천면 반디랜드 내에 소재해있는 반디별천문과학관에서 “개기월식(지구 그림자에 달이 들어가는 현상) 관측행사(무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7시부터 반디별천문과학관에 입장하면 △육안 및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월식 관측을 비롯해 △월식 현상에 대한 천문 강의와 △스마트폰을 이용한 달 사진 찍기, 겨울철 별자리 찾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무주반디별천문과학관 관계자는 “이번 관측행사에서는 7년 만에 이뤄지는 개기월식의 모든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라며 “가족과 함께 오셔서 천체의 신비를 꼭 한 번 경험해보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개기월식은 31일 저녁 8시 48분 부분식으로 시작해 9시 51분부터 11시 8분까지 약 1시간 17분 동안 달이 지구 그림자 속에 완전히 들어가는 개기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자정 0시 11분을 끝으로 종료될 예정이다.  

무주반디별천문과학관 개기월식 관측행사와 관련한 내용은 전화(063-320-5680)나 홈페이지(http://tour.muju.go.kr)를 통해서고 확인이 가능하다. 
7434 전남 광양시 광양시, 백운산자연휴양림 종합산림복합 휴양단지로 탈바꿈 2018/01/31
광양시, 백운산자연휴양림 종합산림복합 휴양단지로 탈바꿈
- 목재문화체험장 등 시설확충과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명품휴양림으로 발돋움 -

광양시가 백운산자연휴양림을 시민의 질 높은 휴양과 산림 치유를 뒷받침하기 위해 종합산림복합 휴양단지로서 기능과 시설 확충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동안 시는 목재문화체험장과 치유의 숲 센터 신축, 산막 리모델링 사업 등을 추진해 왔었다.
이러한 노력 결과 2000년 6월 개장 이후 이용객 최초 10만 명을 돌파, 산림청 제97호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자 등록, 전라도 방문의 해 대표 관광지 100선 선정, 제11회 전국 산림교육 전문가 경연대회 장려상 수상 등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시는 올해 목재문화체험장, 백운산 치유의 숲, 산림복지단지 조성, 숙박동 정비 등을 통해 종합산림복합 휴양단지로 탈바꿈해 손님맞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시는 올 3월 개장을 목표로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에 막바지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사업비 52억 원이 투입된 목재문화체험장은 조경, 전시물 제작, 기계·장비 구입, 홈페이지 구축 등 마무리 단계에 돌입하고 있다.
이번 목재문화체험장 준공으로 유아부터 성인까지 맞춤형 목재체험프로그램 운영할 예정으로 다양한 목재문화 체험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 백운산 치유의 숲 조성
시는 지상 2층, 연면적 985.09㎡ 규모로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오는 하반기 중 치유센터 준공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치유숲길과 치유정원, 풍욕장 등을 조성 중에 있으며, 조성이 완료되면 백운산의 맑은 공기와 풍부한 산림자원을 즐기고자 하는 많은 방문객들이 방문해 건강도 챙기면서 힐링도 체험할 수 있는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백운산 산림복지단지 조성
시는 사업비 220억 원을 투자해 2021년까지 250ha를 대상으로 생태교육센터와 산림레포츠 시설, 유아숲 체험원, 반려동물테마파크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에는 투자심사 등 행정 절차를 이행하고, 내년부터 실시설계 용역 발주 등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생태복원 등 식물생태숲 보완사업에 10억 원, 휴양림 재해위험 정밀조사 분석 재해대응사업에 8,500만 원, 황톳길 3km와 숙박 2개동 보수, 매표소 안내 전광판 설치 등을 추진한다.

▶ 시설물 운영과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나서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는 숙박동 47동(일반 44, 카라반 3), 카라반사이트 27호, 야영평상 76면, 세미나실, 운동장, 물놀이장 등 다양한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휴양과 다양한 행사가 가능해 방문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백운산 자연휴양림과 식물 생태 숲을 찾는 한분 한분이 고객임을 감안해 친절한 안내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시설물 관리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용자 사전교육뿐만 아니라 시설별로 관리책임자를 지정해 1일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분기별로 전기·소방 전문가와 함께 합동 점검을 펼쳐 문제점을 개선하는 등 안전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에도 나서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백운산 천년의 기(氣)를 머금고 피어난 옥룡사지 동백림 등 주변 관광 자원과 연계한 마케팅을 적극 전개해 백운산 자연휴양림과 식물 생태숲 이용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주옥 휴양림사업소장은 “올해 계획했던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며, “시설 운영에 전 직원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일하여 시민과 방문자로부터 친절한 휴양림, 안전한 휴양림, 다시 찾고 싶은 휴양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7435 전남 순천시 순천 중앙동 새로운 랜드마크 스마트시계탑 조형물 탄생 2018/01/31
순천 중앙동 새로운 랜드마크 스마트시계탑 조형물 탄생 
- 동남사 카메라 모티브의 ICT 융합 시계탑 기동식 열려 -

순천시 중앙동 시민로에 새로운 명물이 될 ICT융합 시계탑 가동식이 1월 26일 상가연합회원과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중앙동 시민로에서 열렸다. 

시계탑 외형의 모티브가 된 “동남사 카메라”는 우리나라 최초로 제작된 카메라로 추정되며 순천시 중앙동 일원에 위치했던 동남사진기 공업사(대표 김철우)에서 1952년부터 생산하여 1962년 상표특허 등록되어 사진전문가들 사이에 인기가 높았다. 

조형물은 상부가 카메라의 주름상자의 모양을 본땄고, 전체 크기는 가로2.3m, 세로1.5m, 높이5.1m로 제작되었다. 아날로그 방식의 시계와 대형 모니터로 구성되어 원도심이야기, 관광지 소개등 생활에 유익한 각종 정보를 전달하며, 하부 삼각대에는 앱 기능이 가미된 모니터가 장착되어 중앙동 상가지역의 인포메이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시장(조충훈)은 “시민의 추억과 사연이 담긴 동남사 카메라를 모티브로한 스마트 시계탑이 과거와 미래를 엮어주는 중앙동 상가의 새로운 명물이 되어 원도심 상권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7436 경기 과천시 35년만의 슈퍼 블루문 개기월식 보러 과천으로 오세요! 2018/01/31
35년만의 슈퍼 블루문 개기월식 보러 과천으로 오세요!   
-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 국립과천과학관, 한국천문연구원이 공동으로 31일 특별관측회 개최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과 국립과천과학관, 한국천문연구원은 오는 31일, 19시부터 국립과천과학관 천문대에서 35년 만에 찾아오는 슈퍼 블루문 개기월식 관측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특히, 이날 관측회에서는 슈퍼·블루문에 개기월식까지 일어나는 진기한 우주현상을 볼 수 있다. 세 가지 천문현상이 동시에 겹쳐 일어나는 것은 지난 1982년 이후 35년 만이다.    

이날 관측되는 달은 지구에 가까이 접근해 크고 밝게 보이는 ‘슈퍼문’인 동시에, 지난 2일에 이어 같은 달에 두 번째 뜨는 보름달인 ‘블루문’이다. 한 달 내에 보름달이 두 번 뜰 경우, 두 번째 뜨는 보름달은 블루문이라고 한다.    

   관측회 당일에는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을 비롯한 3개 기관이 개기월식 관측, 강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실내외 행사를 진행한다.    

   과천과학관 곳곳에 설치된 30여대의 천체망원경과 해설을 통해 개기월식의 생생한 장면을 체험할 수 있으며, DSLR 카메라를 가져오면 과학관의 장비를 이용해 개기월식 사진을 직접 촬영할 수도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의 이동천문대 ‘스타카’를 통해 개기월식 전 과정을 대형 영상으로 현장 중계하고, 과천과학관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도 개기월식 관측영상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또한, 월식의 원리와 관측방법, 재미있는 월식이야기 등을 주제로 천문학자, 천체사진가 등이 패널로 나오는 강연도 열리며, 별시계 만들기 · 별자리 큐브 만들기 등 어린이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날 행사는 강연 등 일부 유료 프로그램을 제외하면 누구나 사전예약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과천시청 홈페이지(www.gccity.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날씨가 흐리거나 미세먼지 예보가 ‘나쁨’ 이상일 경우는 실내행사로만 진행된다. 

7437 경남 사천시 응답하라 사천! 제5회 신춘마라톤대회 개최 2018/01/29
응답하라 사천! 제5회 신춘마라톤대회 개최

  ‘응답하라 사천! 제5회 신춘마라톤 대회’가 내달 25일 오전 10시 사천시 초전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사천시체육회와 ㈜스포테인이 공동주최하고 신춘마라톤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사천시가 후원하는 대회로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들이 인기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현장을 달리게 된다.

  마라톤 인구의 저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사천시의 자랑인 첨단항공우주산업의 웅장함과 사천만의 아름다운 해안로를 만끽할 수 있는 코스로 초전공원을 출발하여 사천해안도로-선진공원-종포마을-대포마을-송포농공단지 입구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환상의 코스를 달리게 된다. 

  대회 종목은 풀, 30㎞, 하프, 10㎞, 5㎞로 구분 실시하며, 참가자에게는 종목별 기념품과 더불어 떡국, 간식, 음료 등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되고 모든 완주자에게는 넥워머가 기념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원활한 대회운영을 위해 사천시에서는 2월 9일까지 150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모든 자원봉사자에게는 기념품과 자원봉사확인서, 간식이 제공된다.(문의 ☎055-831-2410)
  한편 대회를 주최한 ㈜스포테인 강일효 대표는󰡒해를 거듭할수록 대회에 참여하는 고정 마니아층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바다와 어우러진 환상적인 대회코스 덕분인 것 같다󰡓며 지속적으로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코스를 개발해 나감으로써 본 대회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명품 마라톤 대회로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기타 대회 참가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신춘마라톤조직위원회(☎02-3210-1666) 또는 대회 공식 홈페이지(www.4000run.com)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7438 서울 서울시-성동구, 성수동 '붉은벽돌 마을' 명소화 한다 2018/01/29
서울시-성동구, 성수동 '붉은벽돌 마을' 명소화 한다
 - 서울숲 북측 일대 붉은건물 68% 밀집지역… 지역자산 보전, 저층주거지 관리모델 제시 
 -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로 용도지역 상향, 붉은벽돌 건축시 약 10~36% 용적률 완화 
 - 리모델링‧신축 비용 지원, 특화가로 등 기반시설 및 지원센터 설치로 지속가능성 확보

□ 서울시와 성동구가 성동구 내 붉은벽돌로 된 건축물이 68%가 밀집해 있는 성수동 서울숲 북측 일대를 ‘붉은벽돌 마을’ 시범사업 대상지로 정해 지역 건축자산으로 보전하고 마을을 명소화한다. 한옥하면 북촌이 떠오르 듯 붉은벽돌하면 성수동 지역을 떠올리도록 지역을 상징하는 하나의 브랜드로 만들고 저층주거지에 모범적인 관리 모델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 특히 개별적인 가옥뿐만 아니라 붉은벽돌 형태의 공장, 창고 등 산업유산 건축물도 보전해 지역 정체성을 강화한다.
□ 서울시는 성동구와 함께 기반시설 정비 등을 통해 특화가로 조성, 보조금 지원 등을 통해 붉은벽돌 건축물 보전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주민과 관계 전문가의 목소리를 청취해 지원 방안에 담았다.
  ○ 서울시와 성동구는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 및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주민 중 76.9%는 사업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보여 사업에 대해 호응도와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뚝섬주변지역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17.5)하면서 특별계획구역(4‧5구역)이 해제된 저층주거지를 대상으로 용도지역을 상향(1종 및 제2종일반주거지역→2종 일반주거지역)했다. 이에 따라 붉은벽돌로 건축할 경우 최대 10.8~36%까지 완화된 용적률을 적용받는다. 
 
□ 주요 사업 내용은 ▴붉은벽돌 건축·수선비 지원 ▴마을환경개선을 위한 기반시설 등 설치·정비 ▴지속가능한 주민참여형 마을가꾸기 ▴구조적 안정성 확보다.

□ 첫째, 성동구 ‘붉은벽돌 건축물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건축‧수선비 보조금을 지원한다. 신·증축을 포함해 붉은벽돌 건축물로 전환 시 공사비용 1/2범위 내 최고 2천만 원까지, 대수선‧리모델링 시 공사비용 1/2범위 내 최고 1천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 이와 관련해 성동구는 「성동구 붉은벽돌 보전 및 지원조례」를 제정('17.7.3)했다. 
  ○ 서울시는 붉은벽돌 건축물이 우수 건축자산으로 등록되면 내‧외관 수선 시 융자금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옥 등 건축자산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보전가치가 탁월한 건축물은 건축자산으로 지정‧관리된다.  

□ 둘째, 붉은벽돌 건축물 보전 정책으로 옥외광고물 특화사업, 전신주 디자인 개선, 도로포장 정비, 붉은벽돌마을 안내시설, 붉은벽돌 플랜트박스 조성 등 마을환경 개선을 위한 기반시설을 설치하고 정비한다.

□ 셋째, 지속가능한 주민 참여형 마을가꾸기가 될 수 있도록 성수동 나눔공유센터 내 붉은벽돌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마을건축가와 코디네이터를 운영한다.
   ○ ‘마을건축가’는 주민대상 신축·리모델링 상담 등 마을경관 조성을 위한 컨설팅을 한다. ‘붉은벽돌 코디네이터’는 붉은벽돌 지원사업 상담 및 신청도서 작성을 지원한다.

□ 또 성수동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주민아이디어에 기반한 주민공모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민과 함께 마을 특화를 위한 홍보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 넷째, 벽돌건축물의 구조적 안정성을 위한 대책으로 리모델링‧신축 시 건축‧구조분야 전문가가 검토를 실시한다. 
   ○ 벽돌로 지어진 건축물은 내화 및 내구성이 뛰어나고 시공이 용이하며 다양한 형태와 조형미를 충족시킬 수 있지만 횡력에 약해 지진에 취약한 단점을 가지고 있다. 
   ○ 건축위원회 심의 시 건축물 구조체와 외장재(붉은 벽돌) 연결 상세도를 첨부해 구조분야 위원이 검토를 한다.

□ 국승열 서울시 주거재생과장은 “붉은벽돌 건축물과 붉은벽돌 경관을 주제로 마을을 가꾸는 사업은 이번이 처음으로, 성수동 시범사업의 성공을 통해 저층주거지에 모범적인 관리모델을 지속적, 체계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7439 경북 영덕군 레일시티투어, 영덕의 관광명소 원스톱으로 2018/01/29
레일시티투어, 영덕의 관광명소 원스톱으로
- 1.26. ~ 3.31. 시범운행, 문화관광해설사 동승 - 

영덕군이 포항~영덕간 철도 개통에 맞춰 도보 관광객을 위한  문화관광서비스 ‘레일시티투어’ 운영을 시작했다.  

1월 26일부터 3월 31일까지 시범운행하며 관광객은 11시 30분부터 18시까지 동승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주요 관광명소를 방문하며 영덕 고유의 역사․문화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요금은 12,000원으로 예약문의는 동대구역 여행센터(053-940-2223), 포항역(054-722-7604), 현대관광여행사(054-278-8500)로 하면 된다.

운행코스는 국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강구대게거리,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해맞이공원과 산림생태공원,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영해 괴시전통마을, 동해바다의 시원한 풍광을 즐길 수 있는 죽도산 전망대, 외국바다 뺨치는 국내바다 1위 고래불해수욕장 등이다. 

한편 영덕군관광협의회는 지난 26일 레일시티투어 첫 탑승객에 장미꽃을 나눠주고 영덕 홍보대사인 애니 캐릭터 ‘호보트’와 사진찍는 이벤트를 열며 관광객 맞이에 힘썼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철도 개통으로 많은 관광객이 영덕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레일시티투어와 같은 맞춤형 연계관광서비스를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7440 서울 서울에서 숲과 계곡 좋은곳은 어디? 테마산책길 40개소 발표 2018/01/29
서울에서 숲과 계곡 좋은곳은 어디? 테마산책길 40개소 발표
 - 서울시, 많은 시민들이 즐겨찾는 책자인 테마산책길 시리즈, (Ⅲ)편 제작‧발표
 - 숲,계곡,전망,역사문화,한강·하천 5가지 테마별 맞춤형 산책길 서비스 제공
 - <서울,테마산책길(Ⅲ)>책자 발간, 시민청 서울책방에서 3천원에 판매 예정
 - ’18년까지 총150곳 테마 산책길 발굴, 서울의 새로운 걷기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

□ 서울시 내 다양하고 아름다운 산책길의 매력을 천만 시민과 함께 나누고자, 서울시는 테마가 있는 산책길 40곳을 선정하여 이를 <서울, 테마산책Ⅲ>에 담아 발간‧판매한다고 밝혔다.

□ 서울에서 “전망이 좋은 길은 어딘가요?”, “숲이 좋은 길은 어딘가요?”라는 시민들의 궁금증에서 시작된 금번 사업은, 민선6기 사람중심 보행도시 ‘걷는 도시, 서울’ 사업의 일환으로 ’17년까지 총120개소의 테마산책길 선정을 완료하였다.
  ○ 올해로 3편을 발간한 <서울,테마산책길>은 ’18년까지 최종 150곳의 산책길을 선정하여 총 4권의 책을 시리즈로 출간 할 계획이다.

□ 이번 ‘테마산책길’ 은 ▴한강·하천이 좋은 길(14곳), ▴숲이 좋은 길(14곳), ▴계곡이 좋은 길(1곳), ▴전망이 좋은 길(6곳), ▴역사문화길(5곳)로 구분하여 40개소를 선정하였다.
 
□ 또한 ’17년 테마산책길은 기존 4개 테마(숲, 계곡, 전망, 역사문화길) 외 ‘한강·하천이 좋은 길’을 새롭게 추가하여, 시민들이 산책길을 고르고 이용하는데 더욱 편리함을 더했다고 할 수 있다. 

□ <한강/하천이 좋은 길> 중 서대문구 '홍제천'은 물이 없이 황량했던 곳을 2006년부터 2011년까지 5년간 복원 사업을 통해 생태하천으로 다시 살아난 곳이다. 폭포, 음악분수, 하천 변에 만개하는 개나리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으며 잉어, 붕어, 청둥오리, 왜가리도 목격할 수 있다. 또한 하천을 따라서 무료 자전거 대여소도 2곳이나 비치되어 하이킹하기 좋다.

□ <숲이 좋은 길> 중 ‘인왕산 숲길'은 서울 한복판에 있으면서도 계절에 따라 숲길 주변 배경이 달라져 언제봐도 아름답다. 숲이 우거진 길을 걷다보면 어느덧 역사적 공간들과 그에 얽힌 이야기들은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다. 윤동주가 시상을 떠올리기 위해 올랐을 것 같은 윤동주 시인의 언덕 등 그림 같은 정취와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 <전망이 좋은 길> 중 금천구 ‘한우물길’은 호암산폭포에서 한우물까지 올라가는 바위산 길이지만 완만하여 남녀노소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다. 한우물은 보통의 우물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규모가 크며 가뭄 때에도 마르지 않는 신비로운 역사 유적지이다. 또한 한우물 전망대는 코 앞에 있는 금천구 풍경부터 멀리 광명시와 한강을 감상할 수 빼어난 조망 명소이다.

□ <역사와 문화가 있는 길> 중 ‘양화나루길’은 옛 양화진 나루터를 따라 양화진성지공원, 망원정까지 걷는 산책길을 말한다. 서울에서 강화로 가는 교통의 요충지였던 양화나루터를 비롯해 개화기 초기 한국 사회 전반의 근대화를 도왔던 외국인 선교사들의 묘원 등 다양한 역사문화 자원을 감상 할 수 있다.

□ 이 밖에도 봄철 벚꽃 눈을 볼 수 있는 ‘장안벚꽃길’, 반딧불이가 살이있는 숲 ‘초안산 생태 탐방로’, 짧은 시간을 들여 한강과 주변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염창산 산책길’ 등 다양한 테마산책길이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서울,테마산책Ⅲ> 책자에는 ▴코스 소개 ▴대중 교통 ▴길안내 ▴지도 및 사진 ▴주변 볼거리와 그 길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특히 핸드북 크기로 제작되어 휴대용으로 가볍게 지니고 읽을 수 있다.

□ <서울,테마산책길Ⅲ>는 1월 31일 부터 서울시청 본관 지하1층 서울책방에서 권당 3,000원에 만날 수 있다. 또한 서울특별시 e-book 전용 홈페이지(http://ebook.seoul.go.kr)에도 무료다운로드가 가능하다.
  ○ ‘16년 초에 발행한 <서울,테마산책길Ⅰ>은 총 3천부 초판 인쇄한 뒤,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2쇄 2천부를 인쇄하였으며 현재 3쇄 700부를 추가로 인쇄하여 금년 2월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 최윤종 푸른도시국장은 “도심 속 딱딱한 일상을 벗어나 가까운 숲과 한강, 하천을 느낄 수 있는 테마산책길을 방문해 생활 속 여유를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테마를 주제로 숨어있는 산책길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7441 충남 천안시 천안홍대용과학관 ‘슈퍼블루문 개기월식’ 관측 행사 2018/01/29
천안홍대용과학관 ‘슈퍼블루문 개기월식’ 관측 행사
- 35년만에 돌아온 슈퍼블루문 개기월식 공개 관측 행사 운영 

천안홍대용과학관(관장 최용인 천안박물관장)은 31일 오후 8시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35년만에 돌아온 슈퍼블루문 ‘개기월식 관측행사’를 진행한다.

‘개기월식’이란 태양, 지구, 달이 정확히 일렬로 놓이게 되어 지구에서 보았을 때 달이 지구의 그림자 속으로 들어가며 가려지는 현상이다.

31일 저녁에는 지구대기에 의해 달빛의 푸른색이 모두 반사·산란돼 없어지고 붉은빛만 지구에 도달하기 때문에 일부분이 조금씩 어두워지다가 마침내 붉은색으로 변해 가는 보름달의 모습을 관측할 수 있다.

이번 개기월식은 31일 오후 8시 40분경부터 약 3시간 30분 가량 관측할 수 있으며, 특히 달이 지구에 가장 가까운 근지점에 위치해 평소의 보름달보다 약 10%가량 크게 보이는 슈퍼문과 겹쳐서 발생한다.

천안홍대용과학관은 이번 관측행사를 위해 망원경을 통한 개기월식 관측 및 스마트폰 달 사진촬영, 개기월식의 발생 원리에 대한 특별강연, 달과 관련된 천체투영관 영상 관람 등의 체험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용인 관장은 “이번 개기월식을 시민들이 보다 쉽고 자세히 관측할 수 있도록 공개관측행사를 준비했으며, 다음 개기월식은 2025년 9월에나 관측이 가능 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개기월식 관측행사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관측행사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별도 사전예약이 필요 없는 무료 공개관측행사로 진행되며, 자세한 행사일정은 천안홍대용과학관 홈페이지 및 전화(☎ 041-521-0113)로 문의하면 된다.
7442 대구 국립대구과학관, 개기월식 공개관측 행사 개최 2018/01/29
국립대구과학관, 개기월식 공개관측 행사 개최
31일 오후 7시 30분 행사 시작…개기월식 과정 볼 수 있어
슈퍼문․블루문․저녁시간 개기월식 등 더없이 좋은 관측조건

국립대구과학관(관장 김덕규)은 개기월식을 맞아 오는 31일(수)공개관측 행사를 개최한다. 

○ 우리나라에서 개기월식의 모든 과정을 볼 수 있는 기회는 2011년 12월 10일 이후 약 7년만의 일로, 이번 기회를 놓치게 되면 2025년 9월 7일까지 기다려야 한다.

○ 이번 개기월식은 달이 평소보다 지구에 가까워서 크게 보이는 슈퍼문, 같은 달에 뜨는 두 번째 보름달인 블루문 현상과 겹치는 것이 특징이다. 우리나라에서 관측하기 좋은 저녁 시간대에 진행되므로 가족과 함께 개기월식의 과정을 지켜보기에 좋은 조건이다.  

○ 개기월식의 진행과정은 달이 지구의 반그림자에 가려지는 반영식, 지구의 본그림자에 일부 가려지는 부분식, 그리고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식으로 구분할 수 있다. 부분식과 개기식에선 지구 그림자에 가려진 달의 모습을 육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개기식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지구 대기에 의해 굴절된 빛만을 반사하여 붉은 색을 띄는 달의 모습도 볼 수 있다. 부분식은 31일 오후 8시 48분경 시작하며, 개기식은 오후 9시 51분경 시작하여 다음날 새벽 0시 11분까지 지속된다.
○ 무료로 진행되는 공개관측 행사는 공개강연과 월식 관측, 기타 부대행사로 이루어져 있으며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국립대구과학관 천지인학당(천체관측소, 문의전화 053-670-6225)에서 진행된다. 

○ 월식 관측은 천지인학당 야외에서 진행하며, 대형 쌍안경을 통해 월식을 관찰하고 휴대폰으로 달의 모습을 찍어 간직할 수 있다. 천지인학당 실내에서 진행되는 공개강연에선 국립대구과학관이 진행하는 개기월식 강연도 즐길 수 있다. 별자리설명, 전통 별자리 탁본 찍기, 월식 포토존 등의 부대행사는 덤이다. 

○ 자세한 내용은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www.dnsm.or.kr)를 참고하면 된다.
7443 경북 경주시 경주 월정교 2월 1일부터 상시 개방, 고대 교량 건축의 백미 2018/01/25
경주 월정교 2월 1일부터 상시 개방, 고대 교량 건축의 백미
- 신라왕경복원정비 첫 가시화, 10여년만의 웅장한 모습 드러내
- 우리나라 역대 최대, 최고 목조교량으로 교각과 문루 장관
- 환상적 야경으로 동궁과 월지 이은 새로운 야경 명소로 주목
- 교촌마을, 월성에서 남산으로 이어지는 고대 신라인의 길 탄생 

경주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오랜 세월 고증과 장인들의 노력을 거쳐 제 모습을 갖추게 된 월정교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상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 최종 준공에 앞서 사전 개방함으로써 우리나라 역사상 최대(最大)이자 최고(最古)의 목조 교량인 월정교의 위상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문루 2층을 포함해 전면 개방한다.

문루 2층은 향후 출토유물과 교량건축의 시대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디지털 전시관, 월정교 역사와 복원과정을 담은 영상관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한편 경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신라왕경 8대 핵심유적 복원 정비사업 중 가장 먼저 가시적 성과를 거둔 월정교는 2008년 공사를 시작해 2013년 교량이 우선 복원된 후 2016년 4월 문루 복원에 들어가 10여년만에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우리나라 고대 교량 건축기술의 백미로 교각 자체도 멋지지만 양쪽 끝에 문루가 위엄있게 자리잡고 있는 모습이 장관이다. 특히 날이 저물어 화려한 조명이 더해지면 세상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아름다운 경관으로, 동궁과 월지에 이은 새로운 야경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월정교는 신라 천년수도이며 민족문화의 본향인 경주의 정체성 회복과 함께 찬란했던 신라문화를 복원하는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신라왕경복원정비사업의 첫 단추를 채우는 사업이다”며, “교촌마을과 월성에서 월정교를 통해 남산으로 이어지는 탐방로가 새로이 만들어짐으로써, 찬란했던 신라 역사와 문화를 보고 느낄 수 있는 경주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7444 경남 산청군 황매산이 한눈에 산청 차황문화공원 준공 2018/01/24
황매산이 한눈에 산청 차황문화공원 준공
2만1000㎡ 규모…3㎞ 길이 등산로 개설
마을주민과 지역창의아이디어사업 결실

  매년 봄 진분홍 철쭉이 장관을 이루는 황매산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산청군 차황문화공원이 준공됐다. 

  산청군은 23일 차황문화공원(차황면 철수리 454-4번지)에서 지역 주민과 군관계자, 산청군의회, 유관기관, 시공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농림축산식품부 국비 공모사업인 지역 창의 아이디어 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4년간 국도비와 군비 약 20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문화광장과 잔디마당, 생태연못 등이 들어선 차황문화공원과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황매산에 오를 수 있는 3㎞길이의 등산로가 개설됐다.

  산청군 관계자는 “철수마을 일원에 문을 연 차황문화공원은 소금강산으로 불리는 황매산과 가까워 향후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문화공원 준공을 계기로 철쭉제가 열리는 봄 뿐 아니라 사계절 관광객이 찾아오는 차황면을 만들기 위해 주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7445 경기 부천시 “슈퍼문 개기월식 보러 오세요” 2018/01/24
“슈퍼문 개기월식 보러 오세요” 
부천천문과학관 31일 공개관측회 개최

올해 첫 개기월식이 일어나는 1월 31일 부천천문과학관에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개관측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름달은 평소 보름달보다 크기가 14% 크고 밝기도 30% 밝은 ‘슈퍼문’이면서 같은 달에 두 번째로 뜨는 보름달 ‘블루문’이기도 하다. 

달의 일부분이 가려지기 시작하는 부분월식은 오후 8시 48분부터이며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지는 개기월식은 오후 9시 51분부터 11시 8분까지 진행된다. 

이번 공개관측회에서는 개기월식 관측 외에도 사전행사로 핫팩만들기, 달다트던지기, 달모형만들기, 천문관련영상 상영이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행사참여를 위한 별도의 예약접수는 받지 않는다. 사전행사 중 핫팩만들기, 달다트던지기, 달모형만들기는 오후 10시에 종료된다.

다만 개기월식 관측이 어려울 정도로 기상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기상청 예보 구름 많음, 흐림, 눈, 비 등) 공개관측회는 취소되므로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부천천문과학관(부천시 부천로 264번길 117)은 지하철 7호선 춘의역 7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20분이 소요된다. 자가용 이용 시에는 부천여월농업공원에 있는 부천천문과학관 전용주차장에 주차하면 도보로 약 10분 정도 소요된다. 주차장이 협소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하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천문과학관(032-674-7057)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astrobuche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7446 전남 고흥군 1월 마지막밤 월식 보러 오세요 ! 2018/01/24
1월 마지막밤 월식 보러 오세요 !
- 고흥우주천문과학관 특별 관측회 운영-

고흥군은 1월 31일 특별한 천문현상인 월식을 맞아 고흥우주천문과학관에서 특별 관측회를 운영한다

  지구가 태양과 달 사이에 위치해 달에 태양빛이 닿지 않게 되면서 어두워지는 현상인 월식은 2018년에 두 번 발생한다. 그중 1월 31일에 일어나는 개기월식은 밤시간에 진행되어 관측하기 좋은 조건이다. 

  월식이 일어나는 31일에 달은 오후 5시 40분경에 뜨지만, 월식은 밤 9시경부터 진행된다. 이에 따라 천문과학관에서도 월식 전 운영시간에는 통상의 기본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밤 8시 30분부터는 월식 관측에 맞춰서 대상을 조정한 후 월식 시작부터 끝나는 시간까지 운영시간을 연장하여 월식의 전과정을 관람객이 살펴볼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고흥 우주천문과학관은 우리나라 최대급의 800mm 반사 망원경과 돔영상관을 보유하고 있어 우주의 신비를 생생하게 관측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2층 전시실에는 앙부일구 등 고천문기기와 태양계체중계 및 용오름현상 체험할 수 있는 기계가 설치되어 있으며, 1943년 고흥 두원에 낙하한 운석모형이 전시되어 있기도 하다. 핸드폰으로 천문과학관 앱을 다운받는다면 증강현실(AR)체험도 할 수 있다.

  3층 전망대에서는 다도해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삼시세끼 촬영지인 득량도도 볼 수 있어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천문과학관 관계자에 따르면 월식이 밤 9시경부터 자정까지 장시간 진행되기 때문에 방한대책에 신경써야 하며, 눈이나 구름 등 날씨에 따라서 월식 관측을 못할 수 있기 때문에 날씨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천문과학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관광과(☎ 061-830-6691)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7447 경남 밀양시 제15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 전국이 함께 달린다. 2018/01/24
제15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 전국이 함께 달린다.
- 열린 행복도시 힘찬 미래도시 해맑은 상상 밀양에서 달리자 ! -

❍ 밀양시가 주최하고 밀양시육상연맹에서 주관하는 전국 최고의 명품 마라톤 대회인 ‘제15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가 오는 2월 25일, 오전 10시 밀양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 지난 1월 17일까지 마라톤 신청 접수 결과 총 8,751명(남자 6,553명, 여자 2,198명)이 접수하였으며, 종목별로는 하프 2,978명, 10㎞ 2,899명, 5㎞ 2,874명이 신청했다. 

❍ 미국을 포함한 7개국의 외국인을 비롯하여 전국 시․도 동호인이 참가 신청했으며 최고령 신청자는 5㎞를 신청한 이규석(87세, 대구)씨, 최연소자는 같은 종목에 이유주(3세, 경남) 어린이로 나타났다. 

❍ 밀양아리랑마라톤 대회는 전국 최고의 명품마라톤 대회의 명성에 걸맞게 폭넓은 연령대와 남녀노소, 지역과 국가가 어우러진 명품 대회로 발전하고 있다. 

❍ 특히 이번 대회에는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와 읍․면․동 자매도시에서의 참가로 축제의 어울림과 박정태 전 야구선수, 탤런트 이상인, 손승모 감독 등 밀양 홍보대사의 팬 사인회와 대회 참가로 축제의 흥겨움을 한층 더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 대회장인 박일호 시장은 “무술년 새해 첫 밀양지역 대회인 밀양아리랑마라톤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에게 밀양에 대한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고 또한 밀양지역 발전에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대회관계자에게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달라.”라고 당부하면서,  “아무쪼록 이번 대회가 참가자 여러분의 우정과 화합, 나아가서는 우리나라 마라톤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7448 강원 삼척시 삼척, 독도, 그리고 이사부 전시회 2018/01/24
삼척, 독도, 그리고 이사부 전시회

삼척시가 정라동 육향산 일원에 추진중인 이사부 역사․문화 창조사업과 관련하여 사업 예정지내에 있는 오래된 목욕탕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이색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12월 삼척시가 개최했던 이사부 기념공원 국제건축 공모전을 널리 알리고 여기에 국내 한 민간단체에서 주관한 바 있는 독도 예술작품 전시회를 병행 개최하여 이사부와 독도가 갖고 있는 역사적 의미를 문화적인 시각에서 새로운 접근을 시도하였다. 

전시회는 「탕속의 대화 ; 삼척, 독도, 그리고 이사부」라는 타이틀로 ‘이사부 기념공원 국제건축 공모전’과 ‘아름다운 우리 섬, 독도 국제초대전 2018 특별전’으로 나누어 오는 1월 26일 오픈식을 시작으로 4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정라진 삼거리 (구)해동목욕탕 건물에서 열리게 된다. 

전시하게 될 내용은 건축공모전 1등 당선작을 비롯한 건축 작품 47점과 독도를  주제로 한 31개국 156명의 해외 작가가 표현한 포스터 디자인 작품 160여 점이다. 

특히, 독도 특별전은 지난해 (사)한국정보문화디자인포럼과 대한민국헌정회가 공동으로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는 ‘2017 아름다운 우리 섬 - 독도 국제초대전’을 삼척시와 업무협약에 따라 개최한다는 점에서 상대적으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지역주민들에게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해외 작가의 눈으로 바라본 각기 다른 독도에 대한 시각과 디자인이 주목을 끈다. 
삼척시는 이번 전시회를 2018 평창올림픽 기간 중에 개최하여 이사부와 독도를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알리는 한편 현재 건립예정 중인 이사부 기념공원의 미래 모습을 시민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대화의 장으로 자연스럽게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이사부 기념공원은 삼척시 정라동 육향산 일원 약 2만 5천여㎡ 부지에 국도비를 포함 200여 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기념관과 독도 뮤지엄, 다목적 공연장, 문화․예술촌을 조성하게 되며 오는 2020년 준공을 목표로 금년 하반기에 착공을 앞두고 있다. 
7449 부산 「CPP CRUISE 2018 BUSAN」아시아 트렌드를 선도하다. 2018/01/24
「CPP CRUISE 2018 BUSAN」아시아 트렌드를 선도하다.
◈ 부산시,‘올해의 컬러(Color of the year)’행사와 연계한 크루즈 상품 개발을 통해 매년 4월 부산의 대표축제로 개최, 이를 지원․육성
◈ 다양한 크루즈 이벤트 및 이슈 창출을 통한 크무즈 국내수요 창출 및 모항 기반 조성
◈ 부산의 중소 신발․섬유․패션업체의 홍보의 장으로 최대한 활용하여 부산 패션 등 상표 이미지 제고 및 수출증대의 기회

아시아 최초 컬러 테마 크루즈,「CPP CRUISE 2018 BUSAN」
2018년 4월 18일 부산에서 출발하여 21일 도쿄에 도착하는 3박 4일 일정의 아시아 최초 컬러 테마 크루즈가 펼쳐진다.

부산시와 솔트앤파트너즈가 공동주최하고 카티아 조 랩이 기획하며 부산관광공사, 부산항만공사, 한국관광공사, 현대아산이 후원하는 「CPP CRUISE 2018 BUSAN」은 아시아 트렌드를 선도하는 공식 컬러를 매년 발표하고, 그 컬러를 테마로 CPP 컬러 패션쇼, 음악공연, CPP 파티, 기부 옥션, CPP 컬러 팝업갤러리 등을 선보이는 부산의 대표축제이다.

또한 크루즈에 승선하는 아시아 트렌드 스타와 승객 모두가 CPP 컬러를 드레스 코드로 하여 콘텐츠를 완성되는 ‘컬러 테마 크루즈’이다. 선상에서 펼쳐질 공연 내용은 메인모델 비투비 육성재, 심소영 외에 YG케이플러스 최고 모델 20명이 참여하는 katiacho(카티아조) 25주년 패션쇼, BTOB(비투비)공연, 뮤지컬배우 류승주, 이탈리아 테너 및 브로드웨이 뮤지컬 공연 등이 예정되어 있다.

이 행사를 기획한 카티아 조 랩의 제작책임자 카티아조는 "서양과는 얼굴색과 문화가 다른 아시아 사람 및 산업 분야에서 트렌드 컬러 제시가 필요함을 절실히 깨닫고, 한국의 여러 아티스트들과 협업하여 ‘CPP Asia trend color’를 발표하게 되었다. 한국은 최근 몇 년 동안 패션, 미용, 음악, 드라마 등 라이프 스타일 분야에서 아시아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이에 「CPP CRUISE 2018 BUSAN」을 시작으로 CPP 컬러를 연례화하고, 컬러 테마 크루즈를 발전시키면 한국의 크루즈 산업 뿐 만 아니라 아시아 기업 및 대중을 위한 큰 자산이 될 것이다.‘ 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1월 24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표된 CPP 2018년 아시아트렌드컬러 ‘Busan Seablue(부산 씨블루)’는 부산의 투명한 바다에서 추출한 색으로 스트레스를 줄이며 평온함, 긍정적인 상상, 치유와 희망을 담고 있다. 이날 아시아트렌드컬러 발표 화보에는 배우 오승아가 모델로 참여했으며 전문가들이 ‘부산 씨블루’ 컬러를 활용하여 패션, 뷰티 트렌드를 제안했으며 한국의 떡과 색을 접목시켜 트렌디한 케이크로 완성시켰고 인형디자이너가 ‘부산 씨블루’ 컬러를 드레스코드로 갖춘 크루즈 탑승객을 인형으로 구현해 주었다.

참고로 트렌드컬러 발표 화보에 참여한 아티스트는 제작책임자 카티아조, 배우 오승아, 포토 그래퍼 김진아, 메이크업 아티스트 장영은, 헤어디자이너 빅토리아, 네일 아티스트 이연주, 떡케이크 디자이너 라르고 김아름, 인형 디자이너 문정회이다.

또한 1월 24일 공개된 CPP 2018 아시아 트렌드 컬러 'Busan Seablue'를 대표할 아시아 트렌드 스타는 한국의 k-pop그룹 비투비, 배우 김소은, 오승아, 홍종현, 리키김 가족, 모델 심소영 , 일본 J-pop가수 Pile, 중국 가수 SWIN 吾木提(우무티), 필리핀 배우 Rhian Ramos 등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선정된 아시아 트렌드 스타는 모두 4월 18일 출항하는 「CPP CRUISE 2018 BUSAN」에 모두 승선하여 3박4일 동안 컬러 테마 크루즈 여행을 할 예정이다.

기자간담회에서는 부산시 축사, 「CPP CRUISE 2018 BUSAN」에 관한 소개, CPP 2018 Asia trend color 및 Asia trend star를 발표했다. 아시아 트렌드 스타 중 대표로 비투비가 참석하였으며 나머지 아시아 트렌드 스타들은 4월 18일 출항 전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열리는 CPP 부산 씨블루 카펫에서 시상 및 포토타임 행사에서 만날 수 있다.

부산시 송삼종 해양수산국장은 “매년, 올해의 ‘아시아 트렌드 컬러’ 가 부산에서 발표되면 부산이 아시아 트렌드를 주도하고 지역 신발, 섬유패션, 관광 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는 CPP CRUISE 2018 BUSAN을 문화산업 콘텐츠와 접목한 크루즈 관광 상품으로 개발하여 국내 크루즈 수요 확대와 시장 다변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견인차가 되도록 적극 지원, 육성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7450 충남 서산시 서산시, 2월부터 시티투어 운영‘시동’ 2018/01/24
서산시, 2월부터 시티투어 운영 ‘시동’

서산시가 다음달 1일부터 전용버스를 타고 서산의 관광명소, 문화 유적지 및 산업체를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해설과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서산시티투어를 본격 운영한다. 

서산시티투어는 오전 10시부터 서산시청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 오후 5시까지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는 관광상품이다. 

특히 문화관광해설사의 상세한 해설을 들으며 관광할 수 있어, 눈으로 보는 관광보다 더 큰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이 상품은 마애여래삼존상, 개심사, 해미읍성 등 역사유적지 등을 방문하는 역사체험코스와 가족과 함께 간월암, 버드랜드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가족체험코스가 마련됐다.

서울 용산역에서 코레일 관광개발의 관광전용 열차인 서해금빛열차를 타고 서산을 관광하는 기차관광 시티투어도 이색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시는 기차관광 시티투어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홈페이지의 예약 프로그램과 디자인의 새단장 이달 12일 완료했다. 

아울러 동희오토, 현대오일뱅크 등 기업체와 연계해 기획된 서산시만의 독특한 상품인 산업관광코스는 홍보효과는 물론 산업분야에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예약은 서산시 문화관광 홈페이지(www.seosan.go.kr/tour/index.do)나 전화(☎660-2499)로 하면 된다.

이용 요금은 성인 5000원, 만18세미만과 경로, 장애인, 군인은 3000원이며, 관광지 이용 요금 및 중식비는 개별 부담해야 한다.

한만성 서산시 관광산업과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역사문화 유적, 축제 등 지역 고유의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관광상품 개발에 힘을 쏟겠다.” 고 말했다.
7451 충남 서산시 3년 만의 개기월식 구경 오세요…서산시, 개기월식 공개관측회 개최 2018/01/24
3년 만의 개기월식 구경 오세요…서산시, 개기월식 공개관측회 개최

서산시가 오는 31일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완전히 가리는 개기월식을 맞아 서산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에서‘개기월식 공개관측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 쌍안경이나 천체망원경으로 개기월식을 관측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또 시청각실에서는 과학영화를, 천체투영실에서는 달과 관련된 영상물을 상영하고 천문공작교실도 운영한다.

이번 개기월식은 이날 저녁 8시 48분부터 달이 가려지기 시작해 자정이 넘어 종료되므로, 서산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은 1시간이 연장돼 밤 11시까지 운영된다.

천체투영실과 천체관측실은 무료로 운영되지만,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 40명에게만 티켓을 발권한다.

이준우 서산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이번 행사에서 참여하면 몇 년에 한 번 볼 수 있는 매우 드문 천문현상인 개기월식을 관측할 수 있다.” 며 “천체관측실은 난방이 되지 않기 때문에 방한에 신경을 써 달라.” 고 당부했다. 

7452 전북 군산시 세계최초 3D 증강현실 트릭아이 뮤지엄이 군산에 온다! 2018/01/24
세계최초 3D 증강현실 트릭아이 뮤지엄이 군산에 온다!
- 겨울방학 특별기획전시 온가족이 함께 추억을 만드세요! -
 

군산예술의전당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특별 기획 전시로 ‘AR(증강현실) 트릭아이 뮤지엄 in 군산’을 오는 27일부터 내달 28일까지 33일간 예술의전당 2,3 전시실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AR 트릭아이 뮤지엄은 2차원의 작품에 가상의 정보를 덧붙여 보여주는 AR(증강현실)기술을 이용하여 보다 생생하고 역동적인 장면을 찍을 수 있는 복합체험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화려한 색감과 통통 튀는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세계명화 및 애니메이션 17개 작품으로 구성되어 각자의 개성을 살려 기억에 남을 사진 및 동영상을 마음껏 촬영할 수 있다. 

주현노 예술의전당관리과장은 “트릭아이 뮤지엄은 세계최초 3D 증강현실 기술을 사용하여 큰 호응을 받은 인기전시로 이번 겨울방학동안 온 가족이 예술의전당에서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그밖에도 대중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다양한 기획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며 2월 24일에는 웰메이드 창작뮤지컬이라 불리는 ‘김종욱 찾기’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티켓 구입 및 자세한 사항은 군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s.gunsan.g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7453 서울 한옥에서 전시 보고 책 읽고… 서울 공공한옥의 변신 2018/01/22
한옥에서 전시 보고 책 읽고… 서울 공공한옥의 변신
 - 서울시, 북촌 일대 '공공한옥' 5개소 신규 운영자 선정 후 운영 개시
 - 헌책판매‧인문학강좌: ‘북촌책방’, 전시 등 대관: ‘북촌한옥청’, 한옥 교육‧연구: ‘한옥문화원’
 - 기존 게스트 하우스‧공방에 치중된 공공한옥 용도 다양화해 시민 일상에 가깝게
 - 멸실 위기 한옥 시가 매입 후 민간 등에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해주는 방식

□ 한옥이 밀집한 종로구 북촌 일대에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이색한옥이 문을 열었다. 

□ 헌책 판매는 물론 인문학 강좌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리는 ‘북촌책방’, 고즈넉한 한옥에서 전시‧교육‧포럼 등을 열 수 있는 한옥 대관 공간 ‘북촌 한옥청’, 잇꽃을 이용한 전통 홍염방식으로 재현한 복원작품을 감상하고 자연염색을 체험할 수 있는 ‘전통홍염공방’ 등이 바로 그것이다.

□ 서울시가 ‘서울 공공한옥’ 총 26개소 가운데 5곳의 신규 운영자 선정을 완료하고 12~1월 일제히 운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게스트 하우스나 공방에 치중됐던 공공한옥의 용도를 책방, 대관시설, 한옥 관련 도서관 등으로 다양화해 시민 일상에 한층 더 가까워진 것이 특징이다. 
  ○ ‘서울 공공한옥’은 서울시가 '01년 시작한 북촌 가꾸기 사업의 하나로, 멸실 위기에 있는 한옥을 보존하기 위해 한옥을 매입한 후 전통공방, 역사가옥, 문화시설 등으로 운영 중인 한옥을 의미한다. 시민 공모를 거쳐 운영자를 선정해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임대료를 받고 운영하는 방식이다. 

□ 서울시는 북촌 지역의 젠트리피케이션으로 인한 주민편의시설 감소, 관광객 증가로 인한 정주성 침해 등 지역사회 문제를 개선하고 한옥지역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공공한옥의 용도를 더 확장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5곳은 ①북촌책방 ②북촌 한옥청 ③한옥문화원 ④전통홍염공방 ⑤직물놀이공방이다. 주민, 학생 대상 할인 혜택도 제공해 지역 공공재로서 보다 가깝게 생활 속 한옥을 만나볼 수 있다.

□ 먼저, ‘북촌책방’은 기존 공방으로 쓰이던 공공한옥을 주민편의시설로 전환해 작년 12월부터 운영 중이다. 헌책 판매, 독서동아리 활동, 인문학 강좌, 낭독체험 등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문화활동 프로그램이 열린다. 종로구민과 재학생에게는 도서, 유료 프로그램 참가비의 2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무다. (위치 : 북촌로5길 19-12, 문의 : 02-995-6630)

□ 종로구 가회동에 있는 ‘북촌 한옥청(聽)’은 한옥 및 한옥지역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관련된 전시‧교육‧포럼‧지역행사 등을 위한 대관 시설이다. 시가 직영으로 운영한다. 올해 3월에서 7월 사이, 대관이용을 원하는 프로그램은 2월20일까지 한옥포털 홈페이지(http://hanok.seoul.go.kr)에서 신청 할 수 있다.
  ○ 2월 20일까지 접수받은 프로그램은 협의 과정을 거쳐 공간 사용 일정이 확정된다. 
  ○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월요일은 휴무다.  (위치 : 북촌로12길 29-1, 문의 : 02-2133-5580)

□ ‘한옥문화원’은 기존 게스트 하우스로 운영됐던 한옥을 도서관, 전시실 등 한옥교육 및 연구시설로 전환해 운영된다. 한옥 관련 서적자료를 열람할 수 있는 ‘한옥자료 도서관’, 실존하는 한옥의 목구조를 1/5로 축조 재현한 ‘한옥모형 전시실’ 등이 있다. 1999년 설립돼 한옥 관련 교육‧출판‧연구 사업을 진행해 온 (사)한옥문화원이 입주해 공공성을 더했다.
  ○ 한옥문화원은 한옥 전문인력 양성, 한옥 전문서적 발행, 한옥연구 등의 기존사업은 물론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한옥체험 및 세미나 등 한옥문화 교류의 장으로써 사업범위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다. 휴관일은 일요일, 월요일이다. (위치 : 계동길 103-7, 문의 : 02-741-7441)

□ ‘전통홍염공방’은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49호 홍염장 김경열 선생의 공방이다. 공방에서 전통홍염 방식으로 재현한 다양한 복원작품을 감상하고 사전 예약자에 한해 천연염색도 체험해볼 수 있다.
  ○ 전통홍염은 잇꽃(紅花)을 이용한 염색이다. 조선시대에는 제도적으로 홍색을 장려해 상의원과 제용감에 각각 10인의 홍염장이 있었다. 임금의 대홍색을 띠는 붉은 홍룡포를 비롯해 궁중의 복식 및 생활용품까지 널리 사용됐다.
  ○ 공방에 방문하면 홍염의 각 작업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각종 천연염재를 이용해 다양한 색채의 자연염색을 체험할 수 있다.
  ○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위치 : 창덕궁5길 10, 문의 : 010-3993-3325)
  
□ ‘직물놀이공방’은 섬유공예가 이명애 선생의 공방으로, 점점 사라져가는 전통 직조방식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섬유공예를 선보인다. 직물짜기 시연, 섬유공예 체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지역 어르신을 위한 무료 손뜨개 강좌도 열린다. 지역주민과 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 비용은 20~30% 할인된다.
  ○ 직물놀이공방은 전통 수직기(手織機) 전시 및 직물짜기 시연을 통해 전통직물에 대한 일반인의 이해를 높이고 전통적 방법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섬유공예 작품을 소개한다. 직물을 활용한 간단한 섬유공예 체험 프로그램, 전문 교육강좌도 운영하고 있다. 
  ○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다. 휴관일은 일요일과 월요일이다. (위치 : 북촌로11가길 14, 문의 : 010-3326-5383)
   
□ 서울 공공한옥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한옥포털 홈페이지(http://hanok.seoul.go.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 한편, 서울시는 지난해 공공한옥 26개소 중 주거지역 내 위치한 2개소를 ‘주거용 한옥’으로 용도를 전환하고 한옥살이에 관심 있는 시민에게 ‘살아보는 공공한옥’이란 이름으로 임대한 바 있다.

□ 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우리 고유 주거문화인 한옥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장소적 체험을 제공하고 있는 공공한옥은 전통공방에서부터 역사가옥, 주민문화시설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지역주민의 수요, 지역 정체성에 부합한 공공한옥 운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7454 경북 경주시 경주 화랑마을, 청소년과 전 세대를 아우르는 글로벌 교육관광휴양단지 2018/01/22
경주 화랑마을, 청소년과 전 세대를 아우르는 글로벌 교육관광휴양단지
- 사업비 1009억, 문체부 3대 문화권 사업 핵심으로 오는 3월 준공 
- 화랑 정신과 문화, 가치 계승하는 첨단 전시, 교육, 체험시설 완비
- 상마이도의, 상열이가락, 유오산수 등 화랑의 수양과 놀이 통한 전인교육
- ‘화랑마을’ 브랜드와 천년고도 핵심관광자원 연계한 화랑투어 코스 개발
 

화랑도의 발상지 경북 경주에 신라 화랑의 정신과 문화를 재조명하기 위한 '화랑마을'이 조성된다.

예로부터 경주는 의회정치에 비견되는 화백제도를 비롯해 충·효·의를 기반으로 문무를 겸한 전인교육으로 인재를 양성했던 화랑도 정신과 원효의 호국 일심 화쟁사상이 발아한 곳이다. 조선 후기에 와서도 경주 용담정을 중심으로 만민평등을 설파했던 최제우의 동학사상 등 고대 국가 형성기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우리 민족정신의 요체가 될 수 있는 위대한 사상과 정신들이 모두 경주에서 시작되었다.

그 중에서도 화랑의 정신과 문화는 국가발전은 물론 삼국통일의 원동력이 된 중요한 이념적 토대였다. 현대에도 우리 민족의 정신계몽과 교육제도의 혁신을 이끌어 줄 수 있는 소중하고 가치 있는 정신적 이념이자 실천 덕목으로 우리의 고귀한 문화유산이다.

경주시는 이러한 민족정신의 원류인 화랑의 정신과 문화를 현대적 시각에서 재조명하여 글로벌 체험교육과 관광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글로벌 교육·관광·휴양단지로 신화랑풍류체험벨트 ‘경주 화랑마을’을 조성하고 있다.

□ 화랑정신의 현대적 재현, 새로운 글로벌 테마관광명소 부상 기대

민족정신의 원류인 화랑정신을 현대적으로 되살린 화랑마을은 현재 92%의 공정율로 오는 3월 준공을 목표로 마지막 힘을 쏟고 있다. 총사업비 1,009억원(국비 595, 도비 80, 시비 334)이 투입된 문화체육관광부의 3대 문화권사업의 핵심 선도사업이다. 신라 천년고도 경주만이 가진 화랑콘텐츠의 차별화된 교육과 체험 아이템을 통해 화랑정신문화의 가치와 경주의 도시브랜드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시작됐다.

석장동 송화산 자락 아래 288,749㎡ 부지에 신라 화랑정신을 구현한 전시관, 교육관, 생활관, 명상관 등 주요건축물이 한옥 형태로 웅장하게 자리잡고 있으며, 어울마당, 화랑무예체험장, 자연학습장, 국궁장 등 각종 체험시설이 들어서 경주의 새로운 테마관광명소로 부상할 전망이다. 

화랑마을이 완공되면 인근의 김유신 장군묘, 송화방, 승무전, 금장대, 임신서기석 발견지 등 우리 민족의 얼이 살아 있는 현장과 연계한 체험형 교육이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휴양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역사문화관광과 더불어 교육과 휴양이 어우러진 글로벌 힐링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게 될 것이다.
 
□ 화랑의 정신과 문화를 계승하는 첨단 전시, 교육, 체험시설 갖춰

화랑마을은 화랑의 문화와 정신 그리고 가치를 계승하기 위해 전시 및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전시관, 교육관, 생활관 등 메인시설과 화랑무예체험장, 국궁장, 캠핑장, 도전모험시설 등 부대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다.

전시, 공연, 3D체험을 할 수 있는 전시관은 지하1층 지상3층의 규모로 400명 이상 수용 가능하다. 화랑의 발원에서 삼국통일의 중심에 서기까지 화랑의 역사를 신라역사의 주요사건과 연계해 전시하고, 관창, 사다함, 김유신 등 주요 화랑의 이야기를 통해 화랑의 생활상을 소개한다. 또한 임신서기석에 나타난 화랑의 맹세와 정신을 마음에 새기고, 원광법사의 세속오계를 현대적 관점에서 재해석한 신세속오계를 비롯해 화랑의 전통무예와 다양한 풍류문화를 입체그래픽, 터치스크린, 전자앨범, 미디어테이블 등 첨단기기를 활용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최대 500명이 수용가능한 교육관과 300여명이 동시에 숙박할 수 있는 생활관에서는 대인관계, 자기관리능력, 조직문화 이해, 창의력과 문제해결능력 등 청소년에게 반드시 필요한 고등교육과 진로개발, 미래 인재로서 필요한 핵심역량을 배울 수 있다. 프로그램 단계별로 수준과 연령에 따라 낭도, 화랑, 풍월주 과정으로 구분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화랑예절관인 명상관, 화랑 무예를 수련하는 화랑무예체험장과 국궁장. 청소년들의 호연지기를 기르는 자연학습장과 어울마당, 화랑의 수장인 풍월주와 같은 리더쉽과 체력을 단련하는 도전모험시설 등 체험시설이 마련된다.  야영이가능한 46면의 캠핑장과 화랑공원, 임신서기석, 수의지 폭포, 치유생태숲길, 김유신의 길 등 부대시설과 산책로를 조성하여 옛 신라의 화랑 정신문화와 연계한 힐링·체험 공간으로 조성된다.

□ 인격수양과 놀이문화 통한 다양한 화랑 교육 프로그램 개발

화랑마을은 청소년들이 화랑정신과 문화를 체험하고 호연지기를 기를 뿐 아니라 성인들과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도 기존의 관광자원과 연계해 화랑의 얼과 정신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수학여행의 메카 도시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된 체험형 교육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화랑 교육 프로그램의 기본방향은 도의로서 서로 연마한다는 의미의 ‘상마의도의(相磨以道義)’, 노래와 춤을 통해 아름다운 감정을 기른다는 뜻의 ‘상열이가락(相悅以歌樂)’, 아름다운 산수를 유람하며 심신을 단련한다는 ‘유오산수(遊娛山水)’에서 시작한다. 인격수양과 놀이를 겸해 진리를 탐구하고 음악과 예술을 사랑하며, 자연과의 조화를 통한 전인교육을 지향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역할게임을 통해 역량을 학습하는 ‘신화랑 비정상회담’, ‘정치가학교’, 화랑정신을 바탕으로 신화랑 리더로서의 자질과 경쟁력을 갖추는 ‘신화랑 글로벌비전 및 리더쉽’, 화랑의 덕목과 예절에 대해 알아보는 ‘신화랑 예절학교 및 진로학교’ 등이 있다.

또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인문사회, 예술, 체육 등 부문별 신화랑 영재 프로그램에서부터 요리, 패션, 영화, 대중문화, 여행, 명상, 봉사 등 스스로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하는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계속 내놓을 예정이다.  

□ 화랑투어, 천년고도 권역별 핵심관광자원 연계 시너지 효과

경주는 김유신장군묘, 감은사지와 대왕암, 단석산 상인암, 백률사, 골굴사, 원원사지, 화랑바위, 남산신성비와 삼화령, 포석정, 모죽지랑가와 부산성, 찬기파랑가와 시무네 등 화랑과 관련된 수많은 자산들이 넘치는 곳이다. 시에서는 ‘신화랑’이라는 창조적 가치를 구현하는 공간으로서 화랑마을을 조성하는 한편, 경주만이 가진 관광자원을 활용한 권역별 화랑투어를 준비하고 있다. 

천년고도의 권역별 핵심 관광자원을 스토리텔링하고 이를 ‘신화랑’ 브랜드와 연계한 테마코스로 개발함으로써 천 년 전 신라 화랑의 정신과 문화를 재조명하는 테마를 완성하고, 풍부한 역사문화자원과 접목된 연계관광형 투어를 통해 우리나라 최대의 신화랑풍류체험벨트로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화랑마을에 가까이 위치한 금장대 권역에는 암각화와 임신서기석, 예기청소 등 금장대에 얽힌 여덟가지의 스토리를 활용한 테마 코스를 개발하고, 금장대에서 화랑마을, 김유신장군묘로 이어지는 화랑들의 수련길을 화랑마을 둘레길 코스로 조성한다. 화랑의 정기가 서린 토함산 권역에는 추원마을에서 기림사에 이르는 신문왕 행차길과 골굴사에서 시무네, 감은사지, 대왕암 등 동해구를 탐방하는 기파랑길을 마련한다.

이외에도 원효의 자취를 따라 월정교에서 통일전 방면이나 삼릉으로 코스를 잡는 남산권 코스, 단석산을 중심으로 화랑의 수련장인 수의지와 죽지랑의 부산성, 선덕여왕의 여근곡으로 이어지는 단석산권 코스, 첨성대 동부사적지에서 월성과 동궁과월지, 박물관, 황룡사지 등 신라 왕경지구를 대표하는 도심권역 테마코스 등을 준비하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삼국통일의 기틀을 마련한 우리민족의 귀중한 정신문화 유산인 화랑 정신을 현대적 관점에서 재조명해 미래를 밝히는 시대정신으로 접목하고자 화랑마을을 조성했다”며,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역사문화도시 경주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접목시켜 우리나라 최대의 신화랑풍류체험벨트의 거점으로서 새로운 테마관광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7455 충남 공주시 공주시, 2018 겨울공주 군밤축제 개최 2018/01/22
공주시, 2018 겨울공주 군밤축제 개최
-2월 1일 부터 4일까지, 불타는 밤! 뜨거운 공주! 주제로 따뜻하고 달콤한 겨울축제-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오는 2월 1일부터 4일까지 공주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2018 겨울공주 군밤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공산성에서 밤이 출토 될 만큼 공주알밤은 차령산맥 및 계룡산 계곡의 오염되지 않은 청정한 공기와 물, 토양 그리고 산지의 심한 일교차로 질 좋은 고품질의 알밤이 생산되며 전국적인 밤 주산지이다.

축제 기간 군밤, 생밤, 다양한 밤 가공식품을 맛볼 수 있으며 설 명절 차례상에 올릴 수 있는 질 좋은 명품 밤과 공주시 브랜드인 고맛나루, 알밤한우의 농축산 설 명절 선물 세트를 할인 구매 할 수 있다. 

대부분의 겨울축제가 눈과 얼음을 활용한다면, ‘불’이라는 콘텐츠로 새로운 문화관광축제에 도전장을 내미는 이번 축제의 메인프로그램은 대형 화로체험과 공주군밤 그릴존 체험이다. 

특히,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주산성시장에서 개최되는데, 행사장 내 그릴 시설을 갖춰 시장과 행사장 판매부스에서 구매한 군밤과 농축산물을 자유롭게 구울 수 있도록 운영하며 농축산물을 구매하면 체험시설은 무료로 사용 할 수 있다. 

또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컬링, 아이스하키골대, 알밤 골프 퍼팅을 즐길 수 있으며 아이스카빙 대표선수의 시연 후 방문객들이 각 얼음과 체험얼음으로 얼음 조각 체험을 할 수 있다. 현재 행사장 내 상인회에서 운영 중인 아이스링크장 스케이트와 썰매를 이 기간 50% 할인된 2000원(렌탈비 포함)에 이용할 수 있다.

군밤음식체험 코너에서는 군밤·알밤 퐁듀만들기 체험, 알밤쿠키만들기 체험, 캠핑 간식의 대표적인 메뉴 알밤 스모어(s’more)만들기, 알밤 뻥스크림 만들기 체험이 마련되며,

달콤한 알밤막걸리, 벌떡주 등 다양한 밤 관련 주류와 지역브랜드 특산품을 맛볼 수 있는 부스, 전통있고 오래된 산성시장 맛집, 관내 푸드 트럭으로 꾸며져 입안의 재미와 즐거움도 제공할 예정이다.

공주 지역민 모닥불 풍불 한마당, 대형화로를 활용한 학창시절 모닥불 캠프파이어 연출로 어쿠스틱 통기타 공연과 소원 밤송이 태우기, 악기, 안무 등 지역 예술가 동아리 팀, 지역의 아마추어 예술가 모집을 통한 모닥불가족음악회, 요리시연가의 설명에 따라 군밤요리를 따라하는 공주군밤요리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공주밤연구소의 공주알밤홍보관에서는 공주밤의 역사, 밤의 효능, 품종별 특성 및 실물전시, 밤가공업체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가공제품을 전시하며 고마곰과 공주 캐릭터의 공주시 홍보관, 주변 겨울경관조명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축제기간 동시행사로 SK텔레콤의 공익사업으로 운영되는 티움 모바일(T.um Mobile)이 행사장 옆 공주북중학교에서 개최된다. 찾아가는 미래 체험관으로 ICT 정보 격차해소 도움과 청소년 유소년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겨울공주군밤축제조직위원회 김주호 위원장은 “이번 2018 겨울공주 군밤축제 개최를 시작으로 공주시 브랜드와 특산품인 알밤 홍보, ‘불’이라는 색다른 겨울축제 콘텐츠로 겨울 공주를 찾는 관광객들게 ‘완벽한 하루’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7456 울산 태화강대공원 주변 안내판 말끔히 단장 2018/01/22
태화강대공원 주변 안내판 말끔히 단장
울산시, ‘태화강 생태공원 경관개선 작업’완료
공원 입구 종합안내표지판 등 설치 … 접근로 개선

태화강대공원 주변 안내판이 말끔히 단장됐다.

울산시는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에 대비하여 태화강대공원을 처음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종합안내판 및 방향표지판을 일제 정비하는 등 ‘태화강 생태공원 경관개선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먼저, 태화강대공원 내 기 설치되어 있는 ‘종합안내판’을 방문객들이 보는 방향에서 특정 지점을 찾기 쉽도록 개선했다.
태화강대공원 주변의 철새공원과 태화강전망대, 이휴정, 태화루, 최근 개장한 태화강동굴피아 등 태화강 주변 관광명소 표시도 함께 추가했다. 

또한, 태화강대공원 내 구간별 거리를 알려주는 방향표지판 25개를 신규로 설치하여 방문객이 쉽게 특정지점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태화강대공원을 처음 방문하는 타지역 관광객을 위해 태화강대공원 주 진입로에 안내간판 4개소(십리대숲 입구, 태화강대공원 정문, 작약원 입구, 교통광장)도 설치했다. 
태화강철새공원에도 기존 안내판의 크기가 작고 철새공원의 이미지 부각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어 주진입로변 2개소(철새공원 입구, 와와삼거리변)에 안내판을 교체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광범위한 태화강 공원 일대의 주요 관광지점을 명확히 하여 방문객들의 혼란을 방지하고 방문객들 간의 소통과 안내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7457 경북 2018 야간관광상품 지원대상... 영주시 등 8개 시군 선정 2018/01/22
2018 야간관광상품 지원대상... 영주시 등 8개 시군 선정
- 문화유산, 자연자원, 공연, 놀이 등을 활용한 풍성한 프로그램 운영 -

경상북도는 문화유산, 자연자원 등을 활용한 특색있고 차별화된 야간관광상품을 통해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2018 야간관광상품’ 지원 시군을 선정했다.

야간관광상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시군은 A등급 영주시 「풀내음 가득한 선비고을 야간여행」, B등급 김천시 「직지 나이트투어」, 문경시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 C등급 경주시 「신라 달빛기행」, 성주군 「12수호지신과 한개보물찾기」, 안동시 「달빛투어」, 울진군 「야야(野夜)놀자」, 영양군 「밤하늘 별빛투어」 등 총 8개 사업이다.

야간관광상품은 지난해 12월 각 시군에서 야간관광상품 사업 신청을 받아 ‘17년 사업실적과 올해 사업계획서를 검토, 내용의 충실도, 상품의 발전가능성, 지역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외부 전문가(관광관련 학과 교수, 여행사 대표 등)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였으며, 오는 3월부터 각 시군별로 운영된다.

김병삼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의 독특한 문화유산, 자연자원, 놀이, 공연 등 경북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독창적인 야간관광상품의 발굴, 지원을 통해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경북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7458 강원 삼척시 삼척 전통기줄다리기 희망의 달빛을 품다 ! 2018/01/22
삼척 전통기줄다리기 희망의 달빛을 품다 ! 

삼척지역 최대의 전통 민속문화 축제인 “2018 삼척정월대보름제”가 오는 2월 21일부터 25일, 3월 2일 엑스포 광장을 비롯한 시내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삼척정월대보름제는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기간에 축제기간과 장소를 확대하여 축제올림픽 관광객의 삼척방문을 유도하고 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다양한 문화관광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고유한 전통문화를 세계인에게 알려 문화도시 삼척의 위상을 드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삼척시가 주최하고 삼척정월대보름제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18 삼척정월대보름제의 주제를 “전통기줄다리기, 희망의 달빛을 품다!”로 정하고 본격적인 준비와 대대적인 홍보에 들어간다.

개막식은 2월 21일(수) 오후 4시부터 엑스포광장 특설무대에서 식전공연 및 개막식, 축하공연(MBC가요베스트)이 진행된다.

메인행사장은 엑스포광장으로 공연마당(특설무대), 체험 및 민속놀이마당, 향토별미장터, 별신굿판 등 행사장을 구성하고, 척주로(우체국~중앙로사거리) 등 시내일원에서 원형복원기념 전통기줄다리기 및 지신밟기 행사를 진행하며, 엑스포교 및 삼척의료원 입구에는 풍물시장을, 청소년수련관 일원은 연만들기 및 날리기 체험공간으로, 죽서루 일원은 민속놀이와 떼불놀이.달집태우기.망월놀이 등 민속놀이 체험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특히, 민속놀이체험 등을 제외한 7개 유료체험 참여자에게 체험비 상당의 삼척사랑상품권을 배부하고, 삼척 숙박과 한복착용자는 모든 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어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삼척시는 지역의 민속놀이를 원형대로 재현해 단순한 민속축제가 아닌 삼척만의 특색 있는 전통문화를 전국에 알리고 정체성을 계승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7459 충남 서천군 서천군, 구석구석 여행하며 도장 ‘쾅쾅’ 찍고 선물 ‘팍팍’ 받아가세요! 2018/01/22
서천군, 구석구석 여행하며 도장 ‘쾅쾅’ 찍고 선물 ‘팍팍’ 받아가세요!
- 서천 ‘구석구석 스탬프 여행’ 연중 운영... 완증인증서와 서천사랑상품권 지급 -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관광객과 서천군민을 대상으로 서천군의 관광지를 방문해 스탬프 인증을 받으면 선물을 주는 ‘서천 구석구석 스탬프 여행’을 연중 운영한다.

 스탬프 여행은 서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방문한 관광지에서 스탬프북을 수령하고 지도에 표시된 곳 중 6개소 이상을 답사해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 

 상품은 스탬프 인증 개수에 따라 골드(6~11곳 인증), 플래티넘(12~17곳 인증), 다이야(18곳 이상 인증)로 등급으로 나뉘며 등급에 따라 완주 인증서 및 서천사랑상품권이 차등 지급된다. 

 스탬프 여행 대상 관광지는 마량리 동백나무숲, 춘장대해수욕장,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장항스카이워크, 서천 특화시장 등 총 20개소로 올해 12월 31일까지 인증기간으로 연중 운영되며 1인 1권에 한해 인증기간 동안 서천을 방문해 스탬프를 찍을 수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서천의 관광명소가 많이 알려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스탬프 여행을 준비했다”며 “게임처럼 등급이 나뉜 스탬프여행을 하며 재밌고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완주 인증서 및 서천사랑상품권 배부처는 서천종합관광안내소(충남 서천군 마서면 장산로 855번길 2)로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문의 전화번호는 041-950-4525이다. 
7460 전남 진도군 제40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스타트~’ 2018/01/22
제40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스타트~’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개최
신규 프로그램 발굴 등 체계적인 준비

진도군이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로 5년 연속 선정된 진도 신비의 축제 준비를 본격화 하고 있다.

길이 2.8㎞와 폭 40-60m로 세계 최장·최고를 자랑하는 국가지정 명승 제9호에서 열리는 제40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오는 5월 16일 부터 5월 19일까지 4일동안 개최된다.

축제 준비를 위해 신규 프로그램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공모를 실시하고 군민들 대상으로 ‘신비의 땅을 울려라’ 북놀이 퍼레이드 300명 참가자 모집 등 ‘바닷길 열림’을 활용한 Killer Contents(킬러 컨텐츠)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대한민국 민속문화예술특구에 걸맞은 지역 고유의 민속 문화 볼거리와 체험 코너 등을 늘리고 국내·외 홍보도 강화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또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다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신비의 바닷길 체험, 전통 민속문화 공연, 대한민국 국견 진도개 체험, 천년의 색을 간직한 진도홍주를 축제를 통해 직접 만나 볼 수 있으며, 마지막날 야간에는 워터스크린 멀티미디어쇼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매년 급증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외국어 통역 안내․음식․공연․체험을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글로벌 존’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3월에는 외국인 모객 여행사 대표단을 초청, 사전 설명회 및 팸투어를 실시해 외국인 수용 대책에 대한 점검과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5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에 선정되어 2억원의 관광진흥기금을 지원 받고, 한국관광공사를 통해 해외 홍보와 축제 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는다. 

지난해 축제 개최시 체계적인 준비와 내실 있는 체험행사, 공격적인 홍보 등으로 외국인 5만명 등 52만명의 방문객을 끌어 모으는 등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축제로 급성장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축제 공간을 전통 민속문화공연, 전시, 체험 등 테마별로 운영하고 프로그램 아이디어 제안 공모 실시로 차별화된 프로그램 발굴을 통한 관광객 유치와 바닷길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관광객들이 보고 느끼고 즐기며 머물고 갈수 있는 축제로 개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7461 부산 낙동강하구에코센터, 2018년 생태체험프로그램 운영 2018/01/22
낙동강하구에코센터, 2018년 생태체험프로그램 운영
◈ 낙동강하구에코센터, 2월~12월 초등학생 가족 및 개인 참가자 대상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 실시
◈ 낙동강하구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생태체험으로 탐조체험, 곤충관찰, 갯벌생물 관찰, 을숙도 탐방 등 16종 프로그램 63회 진행예정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2월부터 낙동강하구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알고, 환경보전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18년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계절에 따라 이용 가능한 자연물을 대상으로 을숙도 일원에서 실시되며, 주말에 초등학생 이상 가족 및 개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6개 분야 16종의 프로그램을 총 63회 실시한다.

  프로그램 세부내용은 조류분야 △새 박사와 함께하는 탐조체험, △알기 쉬운 겨울철새 이야기, 습지분야 △갯벌에는 어떤 생물이 살까?, △발견~을숙도 이곳저곳, △해질녘의 습지를 함께 걸어보아요!, 곤충분야 △딱정벌레의 세계, △재미있는 나비 이야기, △한여름 밤 곤충들의 세계, △가을 메뚜기 이야기, 식물분야 △꿈틀꿈틀 흙속에 피어난 봄꽃 이야기, △습지에는 어떤 생물이 살까? △ 식물악당(생태계교란식물)제거 작전!, △상록수․낙엽수 관찰하기, 생태공작분야 △뚝딱뚝딱!! 내손으로 만드는 새들의 보금자리, △큰고니야, 훨훨 날아라(큰고니 모빌 만들기), 문화․역사분야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하구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는 프로그램별 시작 14일 전(前)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를 이용해 예약 가능하며, 유료(5,000원~10,000원)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특성에 따라 참여자의 연령제한이 될 수 있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또한, 20명 이상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단체맞춤형 프로그램(자연체험, 교구체험), 주말 실내체험 프로그램(종이로 생물 만들기, 나만의 열쇠고리 만들기, 생물세밀화로 머그컵 꾸미기), 작은 도서관 프로그램(책 읽어주는 도서관, 도서관 속 작은 공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낙동강하구에코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생태체험을 통해서 부산의 낙동강하구가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느끼고 생태보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면서, “가족단위로 많이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거움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낙동강하구는 바다와 민물이 만나는 기수지역으로 다양한 생물들이 살고 있으며 철새들의 먹이가 풍부하여 철새도래지로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중요성을 인정받는 곳이다. 또한, 을숙도는 과거 분뇨처리장, 쓰레기매립장, 준설토적치장 등으로 훼손된 환경을 습지로 복원한 부산시 대표 생태지역으로 2013년 12월 환경부로부터 생태관광 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2017년 교육청 토요방과 후 학교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7462 경북 영주시 영주시, 제16회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 개최 2018/01/22
영주시, 제16회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 개최
4월1일 개최…3월 19일까지 참가신청
당일 관광지 무료입장·무료 셔틀버스운행…숙박권도 지급

경북 영주시 일원을 달리는 ‘제16회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1일 영주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다.

대한육상연맹 공인 코스인 영주소백산마라톤 대회는 가족과 연인이 함께하는 5km, 10km와 전문 마라토너를 위한 풀·하프코스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열린다. 소수서원과 선비촌 등 유서 깊은 문화유산 주변을 달릴 수 있고 풍기온천에서 대회와 일상의 피로를 풀 수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시는 16주년 기념행사를 다양하고 풍성하게 준비 중이다. 상금과 트로피·기념품을 확대하고 돼지고기와 잔치국수, 홍삼진액, 사과 등 푸짐한 먹을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대회당일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마련한다. 서울과 인천·대구·부산·대전·울산 등의 참가자들을 위해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한다.

특히, 소백산과 지역 문화유산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움 코스와 함께 당일 관외에서 신청한 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70명에게 한국선비문화수련원 무료 숙박권을 지급하고 선비촌, 무섬마을 등 관광지도 무료 개방한다.

참가 신청은 대회 홈페이지(sobaekmarathon.go.kr)와 영주시청 홈페이지(www.yeongju.go.kr)를 통해 3월 19일까지 하면 된다. 신체 건강한 남녀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풀·하프코스 3만원, 10㎞ 2만5천원, 5㎞ 1만5천원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통과 문화가 살아있는 힐링도시 영주의 자연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7463 경북 예천군 ​예천천문우주센터, 개기월식 공개관측행사 운영 2018/01/22
예천천문우주센터, 개기월식 공개관측행사 운영

 2018년 1월 31일에는 특별한 천문현상이 발생한다. 바로 태양-지구-달이 일직선상에서면서 달이 지구그림자에 가려지는 월식현상으로, 이 날 발생하는 월식은 달이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월식이다. 예천천문우주센터는 2018년의 첫 개기월식을 많은 분들과 함께하고자 공개관측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월 31일에 뜨는 달은 특별함을 가지고 있다. 대표적인 이유로, 월식의 전과정을 관측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올해 우리나라에서는 1월 31일과 7월 28일, 두 번의 개기월식이 발생하지만 7월에 발생하는 개기월식은 새벽부터 관측이 되며 월식의 전반부만 관측할 수 있기 때문에, 반영식, 부분식, 개기식의 모든 과정을 볼 수 있는 것은 1월 31일 개기월식 뿐이다.

 다른 이유로는, 1월 31일의 달은 ‘슈퍼문’이며 ‘블루문’이고 ‘블러드문’이기 때문이다. 달과 지구의 거리가 가까워 더 크게 보이는 달을 ‘슈퍼문’이라 부르는데, 이 날 뜨는 달은 달까지의 평균거리인 약 38만km보다 약 2만km정도 가까이 위치하여 평소보다 큰 보름달의 모습을 볼 수 있기에 월식이 더욱 잘 관측될 것으로 예상된다. 

 ‘블루문’이라는 것은 보통 한 달에 한번 뜨는 보름달이 한달에 두 번 뜨는 것을 뜻하며, 달의 색이 파랗게 변하는 것을 뜻하지는 않는다. 반면, ‘블러드문’은 사진처럼 달이 붉은 빛으로 변하기 때문에 붙여진 단어로, 달이 지구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졌을 때 안보이는 것이 아니라 붉은 보름달이 되는 이유는 빛의 산란 때문이다. 달은 태양빛을 반사하여 빛을 내는데, 지구그림자에 가려졌을 때는 직접적으로 태양빛을 받을 수는 없지만, 지구대기권의 공기입자들의 산란으로 인해 빛이 달까지 전달된다. 하지만, 빛의 파장이 짧은 푸른색의 계열은 대기권과의 잦은 산란으로 인해 달까지 도달되지 못하고, 파장이 긴 붉은 색만 달까지 도달하여 달이 붉은 색을 띄는 것이다.

 이처럼 2018년 첫 특별천문현상인 개기월식의 모든 과정을 자세한 설명과 함께 천체망원경으로 관측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다. 개기월식공개관측행사는 사전예약제이며, 최대 80명까지 이용할 수 있고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참가를 희망할 경우 예천천문우주센터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예천천문우주센터는 2018년 한 해동안 유성우 관측, 행성관측, 혜성관측 등 천문행사 뿐만 아니라 모든 연령층이 문화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음악회나 사진전시회 등도 개최할 예정이다. 과학문화행사를 통해 관람객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는 목표를 밝히며, 첫 번째 행사인 개기월식 공개관측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7464 경기 과천시 과천시, '과천 1일 시티 투어' 3월부터 시범 운영 시작 2018/01/22
과천시, '과천 1일 시티 투어' 3월부터 시범 운영 시작
- ‘추사박물관-온온사‧과천향교-자하동계곡‧마애명문-줄타기‧경기소리 공연’ 일정

과천시는 자체 개발한 관광 상품인 ‘과천 시티투어’를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시범 운영을 거친 후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1일 코스로 진행되는 ‘과천 시티투어’의 일정은 추사박물관-온온사‧과천향교-관악산 자하동계곡과 마애명문-줄타기 및 경기소리 공연 관람 및 체험 코스이다.    

과천 시티투어 시범운영 기간에는 여행사 관계자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일반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투어는 하반기부터 진행된다.    

과천시는 그동안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새롭게 정비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지난해 9월에는 국내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해 지역 내 관광명소를 돌며 팸투어를 실시한 바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에 산재해 있는 관광자원을 하나로 묶어 과천시만의 경쟁력 있는 관광상품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수려한 자연경관과 더불어 우수한 문화 명소를 갖춘 과천시의 훌륭한 면모를 많은 분들이 경험하시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 시티투어 일정으로 방문하게 되는 과천 추사박물관에서는 추사 김정희 선생의 다양한 작품을 관람하고, 탁본 체험을 할 수 있다. 관악산 자하동 계곡에서는 계절별로 펼쳐지는 수려한 자연 경관 감상과 더불어, 지난해 과천시가 ‘마애명문 관광명소화시설 조성사업’을 통해 새롭게 정비한 자하동 계곡의 바위글귀를 감상할 수 있다. 

온온사는 정조가 아버지 장헌세자의 묘에 참배하러 갈 때 쉬었다고 전해지는 곳이다. ‘주위 경치가 쉬어 가기 편안하다’는 이름처럼 아늑한 경치 속에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경기도문화재자료 제9호로 지정된 과천향교에서는 공자와 여러 성현의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세운 조선시대 지방 교육기관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과천시 갈현동 야생화자연학습장 인근에 자리잡은 줄타기 명인 김대균(국가 중요무형문화재 제58호)의 줄타기 교육장에서는 공연 감상과 체험도 이루어진다. 경기소리 전수관에서도 경기소리 공연과 함께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7465 전남 곡성군 계절마다 흥미진진한 ‘곡성 한바퀴 여행’ 2018/01/16
계절마다 흥미진진한‘곡성 한바퀴 여행’
올 해도 곡성으로 가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작년에 이어 올 해도 곡성군 대표 계절별 여행상품인‘곡성 한바퀴’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곡성군 대표 여행상품인 ‘곡성 한바퀴’는 작년에‘코시린 겨울여행’, ‘꽃바람 봄여행, ‘개미진 여름여행’그리고 ‘야무진 가을여행’까지 사계절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여행상품 기획단계부터 지역 여행전문가와 연계하여,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특색있는 상품을 개발하고, 숨어있는 관광·체험명소를 발굴해 이색 체험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등 내실있게 운영하고 있어 여행객의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지난해 곡성의 겨울은 은 ‘코시린 겨울여행’상품을 출시해‘포켓스토브! 이건 뭐야?’, ‘증기기관차 타고 전통 쌀엿 마을로~’2가지 테마로 운영해 직접 포켓스토브를 만들고 라면 끓여먹기 체험, 전통쌀엿 만들기와 가래떡굽기 체험 등을 통해 코시린 겨울날씨를 따뜻하게 해주는 여행을 맛 봤다. 

곡성의 봄은 섬진강에 주변에 활짝 핀 매화꽃을 소재로 ‘섬진강 매화꽃놀이’프로그램을 압록마을 주민이 주도해 압록유원지에 무대를 마련해 축제를 열었다. 이곳 압록유원지 전국에 단 2개만 존재하는 두물머리로 섬진강과 보성강이 합류하는 지점으로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이 묻어난 곳이다.  

여름은 ‘곡성 한바퀴-개미진 여름여행’상품을 출시해 은어잡기 체험, 은어훈제구이, 농촌체험마을에서 즐기는 물놀이와 출출함을 달래줄 수 있는 옥수수, 수박, 고구마를 직접 수확해 먹는 풍성함이 넘쳐나는 즐거운 추억사진 한 컷을 담아내는 여행이었다. 

마지막 가을은 ‘곡성 한바퀴-야무진 가을여행’을 출시해 섬진강기차마을 관람을 시작으로 옛 정취가 물신 느껴지는 증기기관차 탑승, 태안사 숲길 산책, 대한민국 대표 독도사진 전문가 김중권 작가와 함께하는 사진찍기 강좌 및 체험 등으로 내실있게 운영해 여행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군 관계자는 “올 해에는 더욱 내실있는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알찬 상품들을 발굴하고 있다”며, “올 해에도 많은 분들이 곡성에 오셔서 계절마다 색다른 곡성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계절마다 다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는 ‘곡성 한바퀴’는 회당 20~35명 선착순으로 신청받으며,  1인당 체험료 25,000~30,000원으로 즐길 수 있다. ‘곡성 한바퀴’사계절 여행상품 관련하여 더욱 자세한 사항은 곡성 주민여행사 섬진강두꺼비(010-7474-8543)로 문의하면 된다.
7466 전북 순창군 순창군 향가터널 내 ‘꿈의 자리’ 그림타일 제작·설치 2018/01/16
순창군 향가터널 내 ‘꿈의 자리’그림타일 제작·설치

순창군이 최근 향가오토캠핑장 주변 향가터널에 200여점의 그림타일을 설치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한 그림타일은 지난해 9월경 향가오토캠핑장에서 열린 ‘향가 가을 페스티벌’에서 진행된 방문객들의 소망 그리기 행사와 제12회 순창장류축제 기간 중 장류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를 통해 그린 200여점의 작품을 타일 형식으로 만들어 설치한 작품이다.

향가터널내 200m 길이 ‘꿈의 자리’에 설치했으며 이번에 약 19m의 그림타일을 설치했다. 군은 앞으로 순창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행사나 대회 등을 통해 작품을 수집해 연차별로 그림타일을 지속적으로 제작 설치할 계획이다.
또 향후 향가터널 인근에 무인공방 등을 설치해 향가오토캠핑장 방문객 및 섬진강 자전거길 이용객들이 직접 그림타일 체험해 나서게 하고 이를 설치해 순창의 관광자원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군관계자는 “꿈의 자리 작품전시 사업은 아름다운 경관의 향가오토캠핑장과, 역사와 문화가 담긴 향가터널, 향가목교의 LED야간경관 등과 더불어 순창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면서 “꿈의자리 그림타일이 볼거리로 인기를 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 및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7467 전남 강진군 ‘2018 A로의 초대’, 강진축제 마음껏 즐기세요 2018/01/16
‘2018 A로의 초대’, 강진축제 마음껏 즐기세요
 - 농업 소득 올리기와 지역 알리기 ‘쌍끌이 전략’내세워 -

전남 강진군이 올해 농업소득 올리기와 지역 알리기를 위해 축제 9개를 개최한다.

‘2018 A로의 초대’는 강진군 전체 형상과 가우도 출렁다리를 모티브 삼아 영어 알파벳 ‘A’자를 이미지화해 올해의 강진문화관광을 알린다. 
이는 ‘2019년 올해의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징검다리다.
이와함께 강진군은 내부적으로 2018년을 ‘농업소득 배가 원년의 해’로 정하고 농업소득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강진군은 지난 해 12개 축제를 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민 소득 올리기에 성공했다.
특히 처음으로 개최한 '남도음식문화큰잔치', '강진 K-POP 콘서트'는 외지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와 강진군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인근 시군뿐만 아니라 전국 지자체들이 앞 다퉈 벤치마킹을 오고 강진군이 전국 관광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는 큰 계기를 만들었다. 

2018년 강진군 축제는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준비해 강진군을 알리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제2회 강진의 콩과 떡 이야기 여행'을 시작으로 '강진 군동금곡사 벚꽃길 소풍', '제21회 강진전라병영성축제', '제15회 영랑문학제', '제2회 강진 월출산 봄소풍 가는 날', '제46회 강진청자축제', '제10회 강진마량미항축제', '제25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제3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등 총 9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2017년 축제 성공을 기반으로 2018년은 지역 주민이 주인공이고,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참신한 축제를 통해 강진문화를 알리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농업소득 배가 원년의 해와 2018 A로의 초대라는 쌍끌이 전략을 내세워 지역민 소득이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7468 전남 강진군 전남 강진군 '2018 A로의 초대' 선포 2018/01/16
전남 강진군 '2018 A로의 초대' 선포 
- 한국 대표 관광지 강진, 여행사들 관심 최고조
 - ‘2018 A로의 초대’ 설명회, 국내 유수의 대표여행사 대거 참여 -

국내 관광명소의 대명사로 떠오른 강진군의 위상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전국 여행사들의 관심을 끌었다. 

전남 강진군은 지난 11일 오후 서울시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2018 A로의 초대, 강진군 관광정책 설명회’를 진행했다. 
강진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올 한 해 강진군의 중점관광 사업을 소개했다. 

설명회는 강진군이 주최하고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했다. 국내여행사 대표 및 실무자, 관광관련 언론사, 여행작가, 관광 및 여행 관계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통상 광역 지자체 주관 관광정책 설명회에 수십여명이 참석한 것과 비교해 기초 지자체가 주최한 행사에 이같은 전국 유수 여행사들의 대거 참여는 매우 이례적이라는 게 강진군문화관광재단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날 행사 주요내용으로는 지자체 최초로 시도하는 알파벳 문자 관광마케팅 ‘2018 A로의 초대’, 지난해 투자대비 3.5배의 직접수입을 가져온 관광 인센티브 정책, 강진의 정을 나누는 농박체험 ‘푸소체험’, 강진의 아름다운 야경을 주제로 한 ‘나이트 드림’ 야간여행,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 등 현재 진행되고 있고, 또 진행될 예정인 2018년 주요 관광사업 등이었다.

설명회에 참가한 한 여행사 대표는 “강진군이 2017년부터 국내 선호관광지로 급부상하기 시작하면서 상품구성에 관심은 있었으나, 정보가 부족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오늘 설명회를 통해서 그 부분이 명쾌히 해결됐다”면서 “특히 ‘푸소체험’과 ‘나이트 드림’이라는 야간여행은 우리 고객들에게도 큰 호응 예상돼 당장에 상품을 만들어 판매해 볼 예정”고 말했다.

국내 여행신문 한 관계자는 “군단위 지자체 관광정책 설명회에 100여명의 관광전문가들이 참여한 행사는 실제로 굉장히 드물다. 이들이 보이고 있는 관심에서 알 수 있듯이 강진군의 관광정책은 현재 타 지자체들과 비교에 우위에 있다고 확신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설명회는 ‘2018 A로의 초대’의 선포 취지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강진군의 주요 관광정책 및 명소를 관계자들에게 소개함으로써 관광객 유치효과의 극대화를 기대할 수 있었다”며 “강진 방문의 해를 치렀던 지난해 260만명의 관광객 유치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는 관광객 500만명 유치라는 더 큰 목표를 가지고 관광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7469 대구 수성구 이번 겨울, 수성못에서 추억 한장 찰칵!! 2018/01/15
이번 겨울, 수성못에서 추억 한장 찰칵!!
❍ 수성구, 영원한 사랑을 상징하는 수성못 연리지에 새롭게 포토존 설치
❍ 은하수조명, 얼음썰매장 등 대구의 도심 속 호수공원인 수성못을 배경으로 추억을 저~장!!

대구 수성구(구청장 이진훈)는 대구의 대표 관광 명소인 수성못에 연리지 나무를 모티브로 포토존이 새롭게 설치했다.

포토존 조형물의 디자인은 두 그루의 나무가 서로 꼬여 하트 모양을 연출한 것이며 ‘사랑’을 상징적으로 형상화하고 있다.

수성구는 포토존이 영원한 사랑을 상징하는 연리지나무 인근에 설치되어 연인들이 수성못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기기 위해 많이 찾아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포토존 상단의 하트 모형에는 대구 출신 가수 신유의 트로트곡인 ‘수성못 첫사랑’의 한 구절이 표기되어 있다. 

이 곡은 이진훈 수성구청장이 작사하였으며 노랫말에는 수성못에 대한 각별한 사랑이 담겨져 있다.

포토존과 함께 상화동산 입구와 동편 인도에 은하수 조명을 설치하여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말 문을 연 상화동산 얼음 썰매장에는 주말 수많은 어린이와 부모들이 찾아 도심속에서 얼음썰매와 얼음슬로프를 즐기며 차가운 겨울의 추억을 만들고 있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포토존과 얼음썰매장은 상화동산 입구의 북카페, 느린 우체통과 더불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며 앞으로 수성못이 ‘대구의 랜드마크’로 우뚝 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겨울 수성못에서 가족, 연인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하나 남기시길 당부 드린다.” 고 말했다.
7470 충북 괴산군 ​1년뒤 만나요! 성불산산림휴양단지에 느린우체통 설치 2018/01/15
1년뒤 만나요! 성불산산림휴양단지에 느린우체통 설치

충북 괴산군 시설사업소(소장직무대리 김전수)는 지역주민의 문화공간 조성 및 손편지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12월 괴산우체국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성불산산림휴양단지(이하 휴양단지)에 느린우체통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휴양단지 내 산림휴양관에 설치된 느린우체통 옆에는 휴양단지 내 동화의숲, 숲속의집, 한옥체험관, 산림문화휴양관 등을 둘러볼 수 있는 총 4개의 테마로 제작된 엽서도 마련돼 있다. 

휴양단지를 찾는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엽서를 이용할 수 있으며, 비치된 엽서에 가족, 친구, 연인 등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적어 느린우체통에 넣으면 된다.

매달 말일에 수거되는 엽서는 괴산우체국에서 보관 후 1년 뒤 기재된 주소지로 추억과 함께 배달된다.

군 관계자는 “빠른 것을 중시하는 현대생활에서 힐링과 치유를 제공하고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느림의 미학을 드리고자 성불산산림휴양단지 방문객들을 위한 느린우체통을 설치·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7471 대구 1월 16일부터 증강현실(AR)포토는 대구에서! 2018/01/15
1월 16일부터 증강현실(AR)포토는 대구에서!
- 팔공산 갓바위 등산로 입구,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 등 5개소에 대구AR포토존 구축 -

대구시는 최근 첨단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증강현실(AR)을 활용해 지역 주요명소에 AR포토존을 설치함으로써 시민과 대구 방문객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제공하는 동시에 친환경 첨단산업도시로의 대구 이미지를 한층 높여 나갈 계획이다.

○ 대구시는 16일부터 팔공산 대구갓바위 등산로 입구, 대구스타다움 서편광장, 두류공원 코오롱야외음악당, 어린이회관 꿈누리관 광장, 동대구역 여행센터 등 5개소에서 대구AR포토존 서비스를 시작한다.

○ 각 포토존에는 장소별 특성을 담은 디지털콘텐츠 영상이 2개씩 제공되며, 이용자는 스스로 재미있는 동작을 취해보면서 동영상 또는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 예를 들어 두류공원 코오롱야외음악당의 경우, 연인들이 보석반지 이미지로 프러포즈를 해 볼 수 있으며, 불꽃놀이도 감상할 수 있다.

- 팔공산 갓바위 등산로의 경우에는 계절에 상관없이 팔공산의 사계를 볼 수 있으며, 만사형통 기원을 통해 걱정과 근심을 날려 볼 수도 있다.
- 또, 대구를 찾은 방문객들은 동대구역사 여행센터 앞에서 ‘웰컴 대구’ 환영식을 체험하고, 대구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기념촬영도 할 수 있다.

○ 사용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자신의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등에서 ‘대구AR포토’ 또는 ‘daegu ar photo'로 검색해 무료로 해당 앱을 내려받아 실행하면 해당 장소의 아이콘이 활성화 되면서 각각의 콘텐츠 영상이 구현된다.

○ 대구시 이세웅 도시브랜드담당관은 “대구AR포토존이 현재 5곳 이지만 올해 상반기에 5곳 정도를 추가 설치하는 등 확대해 대구시민과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제공하면서 친환경 첨단산업도시 대구를 효율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7472 강원 정선군 이색 설상 동계올림픽스포츠 즐기러 정선으로 오세요 2018/01/15
이색 설상 동계올림픽스포츠 즐기러 정선으로 오세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기간동안 아리랑의 수도 정선에서는 재미있고 신나는 전통 설상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정선군에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정선 고드름푹제가 오는 2월 7일부터 25일까지 19일간 정선 조양강변을 비롯해 정선 5일장터,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정선 고드름축제 프로그램 중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방문객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조양강변에 마련된 설원정원에서는 재미있고 신나는 이색 동계올림픽 설상 스포츠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색 설상스포츠는 눈 신발로 알려진 설피와 전통스키, 눈썰매 등을 활용한 릴레이 경주대회이다.

 설피와 전통스키는 우리 선조들이 겨울이되면 눈 신발을 신고 썰매를 타며 사냥을 즐기던 도구이자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 특성상 이동수단으로 사용해 왔다.

 설상스포츠 대회는 설피와 전통스키, 눈썰매를 활용한 3종 혼합릴레이 경기를 비롯해 설원 마라톤 등 총 9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3종 혼합경기는 읍·면 및 직장, 단체, 학생(초·중·고), 여자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가족 릴레이, 남·녀가 함께 참여해 설피와 전통스키를 신고 설원을 달리는 마라톤 대회 등이 있다.

 이외에도 얼음 줄다리기 대회를 비롯해 얼음축구대회, 고드름 연날리기, 겨울 고드름 즉석 노래자랑, 초·중학생 창작자전거 썰매대회 등 다양한 경연프로그램 마련되어 있어 고드름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즐길거리와 체험, 볼거리를 제공한다.

 정선고드름 축제에 대해 문의사항은 정선아리랑문화재단(☎033-560-3013)으로 문의하면 된다.
7473 경남 함안군 서울 청계천에서 ‘함안곶감’ 만난다…함안곶감축제 개최 2018/01/15
서울 청계천에서 ‘함안곶감’ 만난다…함안곶감축제 개최
- 오는 18일~21일, 서울 청계천광장에서 ‘제7회 함안곶감축제’ 개최

임금님도 반한 명품 함안곶감을 맛보고 즐길 수 있는 ‘함안곶감축제’가 서울에서 열린다.

함안군은 제7회 ‘명품함안곶감축제’를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서울 청계천광장 특설무대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함안곶감축제위원회(위원장 이응주)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AI  발생과 확산 우려를 덜고, 인구가 밀집한 대도시에서 지역특산물 판로개척과 함안곶감 인지도 향상에 기여코자 서울에서 개최된다.

군은 곶감 직거래장터와 시식회, 곶감 작품 전시, 무료 곶감떡·차 나눔 등 다양한 볼거리와 홍보행사를 비롯해 감껍질 길게 깎기, 치즈곶감말이 등 체험행사를 마련해 참가자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마술공연과 풍선쇼, 국악, 버스킹 등의 축하공연과 곶감경매·곶감 깜짝세일 등 특판 행사도 함께해 축제를 찾은 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선사한다.
특히 오는 20일 오후 2시, 개막식에서는 곶감시식회, 곶감 말이떡 만들기 행사를 비롯해 댄스대회와 노래자랑이 깜짝 이벤트로 펼쳐진다. 또한 축제는 첫날 18일 오후 12시를 시작으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마지막 21일은 오후 6시까지 계속된다.

군은 축제기간 동안 지역곶감농가 17농가가 참여해 함안곶감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며, 축제 인증사진을 SNS에 공유하면 10%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군은 보다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재경향우회 회원들에게 축제 초청장을 발송하고, 자매결연도시 서울 강서구에 홍보협조 공문을 발송하는 등 홍보에도 적극 나섰다.

예로부터 약재로서 뛰어난 효능을 인정받아온 곶감은 풍부한 영양성분으로 설사를 멎게 하고 기침·가래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고혈압·감기예방과 숙취해소에도 좋다고 전해진다.

특히 해발 770m의 여항산 청정자연에서 생산되는 함안곶감은 고유품종인 수시(水枾)로 만들어 씨가 적고 높은 당도와 부드럽고 차진 육질을 자랑한다. 또 모양이 예쁘고 색이 선명해 조선 숙종 때부터 궁중 진상품으로 오를 만큼 맛과 품질이 뛰어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쫄깃하고 달콤한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겨울철 간식, 함안곶감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함안곶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생산농가의 자긍심 향상과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한편, 전국 으뜸 명품으로 성장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현재 480여 농가가 286ha 면적에서 매년 곶감 약 2400여 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전국의 백화점이나 대형 마트 등으로 납품해 110억 원이 넘는 소득을 올리고 있다.
7474 경북 안동시 안동 북문시장이 달라진다! 2018/01/15
안동 북문시장이 달라진다!
~ 막걸리를 주제로 전통 풍물시장으로 변모 ~

  안동 북문시장이 달라진다. 안동시는 시청 앞에 위치한 북문시장을 막걸리를 테마로 한 풍물시장으로 육성한다고 밝혔다.
  이에 올해 8억 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북문시장 전 구간(200m, 2,400㎡)에 비가림 시설(막구조)을 설치한다.

  북문시장은 구거를 복개해 형성된 시장으로 상인들이 비가림을 위해 우후죽순으로 설치한 천막과 가작으로 현재 차량은 물론 고객 통행에도 큰 불편을 주고 있다.
  이번 비가림시설 설치사업으로 미관정비와 화재예방은 물론 상인들과 고객들이 연중 불편 없이 시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북문시장은 1970년에 개설된 재래시장으로 농․수산물, 생활 잡화, 과일, 음식점 등 70여 개의 점포로 형성돼 있다.
  특히 안동장날에는 인근의 와룡․예안․도산․녹전면에서 80여 명의 농민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가져와 판매하는 노점시장이 형성되는 곳이다.
  북문시장은 개장 시부터 인근의 대학생들과 서민들이 자주 찾아 막걸리 잔을 나누던 삶의 애환이 깃든 서민들의 시장으로 1970년대 시장의 추억인 막걸리를 소재로 풍물거리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안동시에서는 북문시장을 2018 주민주도형 골목경제 활성화 사업 대상으로 추진(천)한다.
  주민주도형 골목경제 활성화 사업은 행안부 지원 사업으로 북문시장이 최적지 꼽힌다. 대상지역으로 선정되면 사업비 10억 원 및 특별교부세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안동시와 지역주민, 북문시장 상인들은 골목경제협의체를 구성해 핵 점포 육성을 통한 젊은 층 유입, 전통을 살린 풍물시장으로 조성해 옛 명성을 회복하고 서민들이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친근한 시장으로 육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전략이다.
7475 경북 안동시 4년 만에 개최되는 2018 안동 암산얼음축제 2018/01/15
4년 만에 개최되는 2018 안동 암산얼음축제
1월 20일부터 28일까지 가족형 얼음놀이 체험장 운영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암산얼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황화섭)와 안동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18 안동암산얼음축제’가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안동 암산유원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추위가 맹위를 떨치는 절기인 소한과 대한 사이에 개최되는 암산얼음축제는 최근 이상고온으로 얼음이 제대로 얼지 않아 3년 연속 준비 중에 취소된 바 있다.

10일 안동시와 안동소방서, 안동시재난안전네트워크가 합동으로 실시한 빙판 안전점검 결과 행사장 얼음두께는 28∼42cm 수준으로 ‘적합’ 판정을 받음에 따라 축제 준비에 탄력이 붙게 됐다.
암산얼음축제는 가족형 겨울놀이 체험 이벤트라는 정체성에 걸맞게 빙어낚시 및 송어낚시 체험, 스케이팅, 썰매타기, 팽이치기 등 대표적인 겨울놀이 위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얼음빙벽 조성, 얼음조각 전시, 놀이단 ‘한(寒)식구’ 운영 등을 통해 겨울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는 방학을 맞아 대구, 부산 등 영남지역 대도시에서 얼음놀이 체험을 위한 가족 관광객들이 대거 방문해 인근 관광지와 전통시장, 도심상권 등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안동시 관계자는 “가족 관광객들이 신나게 겨울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하고 각종 편의시설도 넉넉하게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7476 충남 서천군 서천군, 2018년 생태체험여행 서천 시티투어 시작! 2018/01/15
서천군, 2018년 생태체험여행 서천 시티투어 시작!
- 서천군 2년 연속 시티투어 이용객 1만 명 달성! 올해‘시티투어 3년 연속 이용객 1만 명’ 목표 -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서천 시티투어 이용객 3년 연속 1만 명 달성‘의 목표를 가지고 2018년도 시티투어의 문을 열었다.

 2014년도부터 시작된 서천 시티투어는 그동안 서천문화코스, 구석구석힐링기차여행, 단체여행객을 위한 메가시티투어, 서천-군산 광역시티투어 등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관광객 수가 2015년에 4,334명, 2016년에 11,043명, 2017년에 12,462명을 기록되면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방 관광객 유치 우수사례로써 전국 군 단위에서 전무한 실적에 해당 돼 그 의미가 더하다.

 서천군은 시티투어 운영이 안정기에 접어든 만큼 올해 ‘3년 연속 이용객 1만명 돌파’를 목표로 기존 노하우를 활용해 전국의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특히, 기존 힐링과 문화코스의 명소 이미지를 유지하고 생태학습여행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인 관광 상품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전국 수학여행단 유치에 돌입한다.

 또한 서천군은 투어에 대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하고 단체관광객 유치 보상금 지원제도를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군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단체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 또는 학교에 관광객 1인당 최소 4천원에서 최대 1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이정성 문화관광과장은 “2017년 서천 시티투어 유치 2년 연속 1만 명을 달성한 노하우를 이용해 올해 질적으로 더욱 향상된 관광 상품 운영 및 홍보 전략으로 보다 나은 성과를 이루겠다”라고 말했다.

7477 충북 청주시 무심천변 야간경관 개선사업으로 명소화 2018/01/15
무심천변 야간경관 개선사업으로 명소화
- 청주대교, 벚꽃길 등 야간경관 조명시설 설치 -
 
청주시가 매력적인 도시 경관 향상을 위한 청주대교 경관개선사업을 마무리 했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사업비 19억 원을 들여 청주대교 및 무심천 벚꽃길 일원에 야간경관조명 및 포토존 등 경관공사를 실시했다.
 
이 사업은 청주 대표 수변경관이나 특색 없는 교량 및 벚꽃길을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통해 아름답고 매력적인 도시경관으로 연출함으로써 도심의 침체된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야간경관개선사업으로 청주대교 등 교량에 난간조명, 포인트조명, RGB변환조명, 바닥포장재 및 방호울타리를 설치했고, 무심 서로 및 동로 벚꽃길(2km)구간에 수목투광조명을 설치했다.
 
또 무심천을 전망할 수 있는 데크형 포토존을 설치해 청주의 새로운 촬영 명소가 됐다.
 
시는 올해에도 20억 원을 투입해 주요 진입로 및 오창․오송 호수공원에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해 매력적인 청주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7478 충남 논산시 딸기수도 논산! 논산딸기축제 4월 4일부터 5일간 새콤달콤 ‘활짝’ 2018/01/15
딸기수도 논산! 논산딸기축제 4월 4일부터 5일간 새콤달콤 ‘활짝’
- 2018 논산딸기축제 4월4일부터 8일까지 논산천둔치·딸기밭 일원서 5일간 개최 -
- 딸기향에 실려오는 새봄의 초대... 딸기축제기획단 본격 가동 -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018 논산딸기축제를 오는 4월 4일부터 8일까지 논산천 둔치와 관내 딸기밭 일원에서 개최키로 결정하고 성공적인 딸기축제 준비를 위한 딸기축제 기획단을 구성했다.

 딸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부석)는 지난 11일 박종대 딸기팀장을 단장으로 하는 딸기축제기획단을 구성하고 전국 우수축제 벤치마킹 및 딸기프로그램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등 축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딸기향에 실려오는 새봄의 초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세계 최고의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논산 딸기를 알리고 논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문화행사를 통해 보고 느끼고 맛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딸기특구관 운영, 딸기 특별전, 딸기 옛이야기 동화전 등 딸기와 문화를 접목한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은 물론, 지난해 12월 홍콩시장 개척을 계기로 논산딸기 세계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많은 변화를 꾀하고 있다.

 아울러 관내 딸기농장에서 딸기를 직접 수확하는 딸기수확체험 프로그램은 매년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어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논산관광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등 2018 딸기축제를 더욱 알차게 구성한다는 복안이다.

 이부석 논산딸기축제추진위원장은 “논산딸기축제는 지역경제, 문화발전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을 뿐 아니라, 논산 친환경딸기 브랜드의 저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논산딸기만이 갖는 독창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딸기농업인, 논산시민, 관광객이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달콤한 봄의 향연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논산딸기축제는 2011년 충청남도 우수축제선정, 대표브랜드상 지역축제부분 최우수상, 2014, 2015년에는 충청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돼 지역경제, 문화발전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을 뿐 아니라, 2015년 논산청정딸기 산업 ‘우수특구’ 선정, 2016년 대한민국 환경대상 친환경농산물 부문 선정, 2017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지역축제부문’에서 2년연속 수상하며 논산 친환경딸기 브랜드의 저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지난해 4월5일부터 9일까지 논산천둔치와 딸기밭 일원에서 펼쳐진 논산딸기축제는 전국에서 56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았으며 220억여원의 지역경제 유발효과를 거뒀다. 
7479 부산 봄을 재촉하는 납매가 꽃 피었다 ! 2018/01/15
봄을 재촉하는 납매가 꽃 피었다 !
◈ 화명수목원, 한해의 시작을 알리는 납매(臘梅)가 개화하기 시작해 부산시민 나들이 장소로 최적

  화명수목원관리사업소(이하 사업소)는 무술년 한해의 시작과 함께 납매(臘梅)가 추위 속에서도 앙증맞은 노란 꽃망울을 터뜨렸다고 밝혔다. 

  납매(臘梅)는 섣달(음력12월)에 피는 꽃이라는 뜻을 가진 꽃으로 높이 3~4미터 정도 자라는 낙엽관목으로 한겨울 추위 속에 찾아오는 반가운 손님에 비유하여 ‘한객(寒客)’이라 부르기도 한다.

  납매의 개화 시기는 평균 1월 중순 전후였으나, 최근에는 개화시기가 조금씩 앞당겨지고 있고, 작년 12월 말경부터 꽃망울을 틔우기 시작하여 1월 첫주부터 개화가 시작되었다.

  새해가 시작되는 시점에 향기 좋은 노란색 꽃을 피워 추운겨울에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전령사로서 시민에게 사랑받고 있다.

  납매 이후로도 풍년화, 산수유, 생강나무, 매실나무 등 봄을 재촉하는 꽃들이 개화를 위해 꽃망울을 키우고 있어 이른 봄을 기다리는 관람객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사업소는 다양한 수목 및 식물들의 개화시기를 지속적으로 조사하여 개화관련 정보를 화명수목원관리사업소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화명수목원관리사업소, ☎362-0261)로 문의하면 된다.

  이형식 사업소장은 “무술년 새해를 노랗게 핀 납매의 향기를 맡으면서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7480 부산 부산박물관 소장 조선통신사 기록물 소개 전시 2018/01/15
부산박물관 소장 조선통신사 기록물 소개 전시
◈ 1. 9. ~ 5. 7. 부산박물관은 2018년 개관 40주년을 맞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조선통신사 기록물 중 부산박물관에서 소장 유물 전시

  부산박물관은 2018년 개관 40주년을 맞이하여 1월 9일부터 5월 7일까지 최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조선통신사 기록물 중 부산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유물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기 위하여 신수유물소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선통신사는 1592년 일본의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조선을 침략한 이후, 단절된 국교를 회복하고 양국의 평화적인 관계구축을 위해 1607년부터 1811년까지 일본 에도막부의 초청으로 12회에 걸쳐 조선에서 일본으로 파견되었던 외교사절단이다. 이러한 조선통신사의 왕래로 두 나라는 증오와 오해를 풀고 상호 이해를 넓혀, 외교에서뿐만이 아니라 학술, 예술, 산업, 문화 등의 다양한 분야에 있어서 활발한 교류의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조선통신사 기록물은 조선통신사에 관한 자료를 총칭하는 것으로 외교기록, 여정기록, 문화교류의 기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산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통신사 기록물은 조선통신사 공식 수행원들이 남긴 서화류 10점으로 17세기부터 19세기까지의 한일 간 평화구축과 문화교류의 역사를 잘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유네스코에서는 조선통신사 기록물이 한일 양국의 평화 공존과 타문화 존중에 대한 인류 보편적인 가치를 가진다는 의미를 인정하여 2017년 10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였다. 같은 시기 동반 등재된 한국의 세계기록유산으로는 ‘국채보상운동기록물’과 ‘조선왕실 어보와 어책’이 있다.

  한편, 조선통신사 한국 측 기록물은 총 63건 124점이며, 부산박물관 10건, 국립해양박물관 4건, 국립중앙도서관 24건, 국립중앙박물관 6건, 국사편찬위원회 5건, 서울대학교규장각 6건, 국립고궁박물관 3건, 고려대학교도서관 4건, 충청남도역사박물관 1건이다.
7481 충남 서산시 서산시, 가야산과 상왕산 옛 사찰지 정비‘시동’ 2018/01/15
서산시, 가야산과 상왕산 옛 사찰지 정비‘시동’

서산시가 가야산과 상왕산의 옛 사찰지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정비에 시동을 걸었다.

가야산과 상왕산에는 백제시대부터 조선 후기에 이르기까지 존재했던 많은 사찰과 암자가 폐사됐지만 석탑 부재들과 와편, 석축 등 많은 유적과 유물들은 흔적을 간직한 채 남아 있다. 

특히 보현사지와 수정암지, 백암사지 등에는 석탑 부재 등이 그대로 남아있어 문화재적 의의와 가치가 높다.

이에 시는 가야산과 상왕산의 서산 지역에 있는 옛 사찰지 200여개소 중 서산 지역에 있는 88개소에 대한 위치 정보 관측 내역 기록화 사업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산재돼 있는 옛 사찰들을 조사·연구해 위치 정보를 확보하고, 이를 기록화해  역사·학술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사업이다.

앞으로 시는 등산마니아는 물론, 불교문화재에 관심이 있는 많은 시민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에 확보된 위치 정보를 구글어스에 표시하고 다음과 네이버의 맵 등에 등재한다.

또 문화재로 등록하기 위한 활동과 아라메길, 내포문화숲길, 백제 미소길을 연계 활용한 정비사업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당진, 예산, 홍성 등에도 옛 사찰지가 분포해있는 현실을 감안, 충남도뿐만 아니라 문화재청에서도 광역사업이나 국책사업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다.

특히 옛 절터들과 등산로를 연계한 코스 개발 등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하고 내포 지역만의 특색 있는 관광컨텐츠 개발 등 생태관광과 힐링공간으로 개발해야 한다는 것이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아울러 시는 보원사지와 마애여래삼존상, 해미읍성, 용현계곡, 가야산 일대를 연계한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검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백제불교문화특구인 가야산과 상왕산의 중요성을 전국에 알리는데 노력하겠다.” 며 “가야산과 상왕산의 옛 사찰터 정비를 위해 인근 시군과 협력하고 사회단체, 종교계 등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는데도 힘을 쏟겠다.” 고 말했다.   
7482 서울 시민순성관의 눈으로 본 한양도성, 사진으로 만난다 2018/01/15
시민순성관의 눈으로 본 한양도성, 사진으로 만난다
 - 15일(월)~31일(수)까지, 한양도성 시민순성관 사진전 광교갤러리에서 개최
 - 도성의 사계와 야경, 도성 주변의 명소와 명물, 순성관 활동 등 6개 분야전시 
 - 도성과 경복궁을 한 컷에 담은 진귀한 사진 등 살아있는 유산으로서의 도성가치 부각

□ 한양도성을 지키고 알리는 활동에 힘써온 한양도성 시민순성관들이 직접 찍은 사진전이 1월 15일(월)부터 1월 31일(수)까지 청계천 광교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 ‘한양도성 시민순성관’은 한양도성을 가꾸고 돌보는 ‘도성지킴이’로 ‘13년에 활동을 시작했다. 도성축성에 참여한 후손, 국내거주 외국인, 일반시민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248명(`18.1.15기준)이 활동을 하고 있다. 

□ 이번 사진전은 ‘시민순성관이 바라본 한양도성’이라는 주제로 ▴제1존 <성문과 수문> ▴제2존 <선조의 숨결이 흐르는 성곽> ▴제3존 <도성의 사계와 야경> ▴제4존 <도성 주변의 명소와 명물> ▴제5존 <시민의 안식처가 된 도성> ▴제6존 <지속적인 관리를 위한 순성관의 활동> 등 총 6개 분야, 총 56점으로 구성되었다.

   ○ 제1존은 ‘성문과 수문’으로 전시 작품수는 총 7점이다. 화재 전·후 숭례문의 모습, 국군의 날 행사대열이 숭례문 옆을 지나가는 모습 등 전문작가 못지않는 순간을 기록한 사진 등이 볼만하다 

   ○ 제2존은 ‘선조의 숨결이 흐르는 성곽’으로 웅장하면서도 기품있는 그러면서도 600년의 시간을 잘 견디어 낸 도성의 가치를 담담하게 담고 있다. 정훈채 순성관의 ‘올라지 마세요’라는 작품은 여장에 올라선 청설모를 통해 도성보존에 대한 중요성을 잘 전하고 있다. 

   ○ 제3과 제4존은 도성이 품고 있는 자연경관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가을 단풍으로 새롭게 변신한 도성과 통치의 공간이였던 경복궁을 한 컷에 담은 민경일 순성관의 ‘한양도성과 경복궁’을 눈여겨 보면 좋을 듯하다. 

   ○ 제5존과 제6존은 한양도성이 시민들의 휴식처이자 함께 지켜고 보존해야 할 유산임을 잘 보여주고 있다. 도성 인근 어린이집의 소풍장소로, 인왕산 자락아래 청소년들의 순성, 외국인들의 도성수문장 체험, 성벽과 안내판을 꼼꼼히 모니터링하는 순성관들의 모습까지 총 12점이 전시된다.  

□ 시민순성관 기록홍보팀 팀장을 맡고 있는 상병욱 순성관은 “이번 사진전은 기획에서 전시까지 전 과정에 시민순성관들이 직접 참여한 뜻깊은 전시로, 전문 사진작가들도 담기 힘든 컷들이 많다”며 “순성관활동을 통해 도성이 시민속에 살아있는 유산임을 경험한 계기”가 되었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7483 서울 서울시, 한강바람 맞으며 만끽 ‘겨울왕국 3개 코스’ 소개 2018/01/15
서울시, 한강바람 맞으며 만끽 ‘겨울왕국 3개 코스’ 소개
- 한강이 얼었다고? 한강 결빙 기준! 한강대교 얼음띠 소개
 → 한강 결빙의 기준점 소개 및 알아두면 편리한 겨울철 한강 방문 정보      
- 강바람 맞으며 한겨울 100% 만끽하는 겨울왕국 코스 3 소개      
 → 강서 한강공원 : 가족 피크닉장, 투금탄 조형물, 눈밭 위로 걷는 수변 산책길  
 → 여의도 한강공원 : 서울 마리나 국회의사당부터 한강 물빛 광장까지   
 → 뚝섬 산책길 : 서울 숲, 수도박물관을 지나 보행육교로 가는 한강 산책길
    

□ 시원하게 탁 트인 전경을 바라보고 소복이 내린 눈길을 걸어보며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는 시간. 한강에 나와 한겨울을 마음껏 누리며 나만의 겨울방학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겨울철 한강공원 방문 시 알아두면 편리한 정보를 소개하고 한강의 겨울 풍경을 만끽 할 수 있는 장소를 추천했다.

< 한강 결빙의 기준은? 알아두면 편리한 겨울철 한강방문정보 >  
□ 최근 영하의 날씨가 보도될 때마다 매서운 추위에 얼어붙은 한강의 소식을 함께 접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런데 지하철을 타고 한강을 지나가다 보면 유유히 흐르는 한강을 볼 수 있어 과연 한강이 얼었는지 궁금증이 생긴다. 
□ 한강의 결빙은 노량진 앞 한강대교 남단에서 둘째와 넷째 교각 사이 상류 100m 부근을 기준으로 관측하고 있으며, 이 지점에 얼음띠가 생기는 것을 한강 결빙의 기준으로 삼고 있다.
□ 특히 이번 겨울의 경우, 1946년 이후 가장 빠르게 한강 결빙이 관측될 정도로 유난히 매서운 한파가 연일 지속되는 가운데 시민들의 안전한 한강 산책을 위하여 알아두면 편리한 방문 정보를 소개한다. 
 ○ 겨울철 한강방문 시 강바람에 의해 체온이 떨어질 수 있으니 노출부위를 따듯하게 하고 운동 전에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여 부상을 방지하자! 또한 인근 매점에서 라면을 먹거나 전망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추위를 녹이는 것도 겨울 한강에서만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이 될 것이다.
 ○ 한강에서 산책하다가 경미한 찰과상을 입었다면 인근 안내센터에 들어가자! 안내센터에는 간단한 상비약을 구비하고 있으니 상처 치료 시 필요한 물품을 얻을 수 있다.
 ○ 자전거 이용 시 블랙아이스를 조심하자! 블랙아이스는 수분이 얼어붙어 도로에 얼음이 얇게 형성되는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회색의 아스팔트에 블랙아이스가 형성되면 자칫 모르고 지나칠 수 있어, 자전거 이용 시 눈에 띄지 않은 얼음이 있는지를 주의하며 타는 것을 추천한다.

< 한겨울, 강바람 맞으며 즐기는 겨울왕국 한강 3 > 
□ 좁은 오솔길 따라 소복이 쌓인 눈밭이 펼쳐지는 강서한강공원, 국회의사당, 고층빌딩이 빼곡한 여의도 풍경이 이색적으로 다가오는 여의도 한강공원, 숲과 강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뚝섬한강공원 산책길까지 도심 속 3색 겨울왕국이 펼쳐지는 한강공원으로 떠나볼까?

① 강서한강공원 : 가족피크닉장, 방화대교 바라보고 고즈넉한 오솔길까지! 
□ 올림픽 대교를 타고 인천에서 서울로 들어오는 입구에 환영한다는 듯 서있는 방화대교, 그 조형미가 아름다워 쉽게 눈을 떼기 어렵지만 자동차로 빠르게 지나치는 바람에 아쉬움이 남는다고 한다. 이제 아쉬움을 남기지 말고 방화대교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강서한강공원으로 떠나 한겨울 한강과 산책길을 마음껏 즐기러 떠나볼까? 
□ 개화 또는 정곡나들목을 통해 한강공원으로 들어온 후 오른편에 위치한 방화대교 남단 아래를 통과하면 유선형으로 이어진 산책길 따라 나무로 만든 고즈넉한 의자와 테이블, 놀이기구가 있는 가족 피크닉장이 눈에 들어온다. 조용하고 풍경이 아름다워 가족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운동하기에 제격이다.    
□ 가족 피크닉장에서 한강 방향으로 걸어 나오면 방화대교와 투금탄 설화 조형물이 이색적인 조화를 이루며 지척에 펼쳐진다. 붉은색 방화대교는 한강다리 중 최장교량으로, 중앙부에 봉긋하게 솟은 아치트러스는 비행기의 이착륙을 형상화하여 뛰어난 미관을 자랑한다. 투금탄 설화 속 ‘형제와 배 조형물’을 통해 설화도 배우고 강 건너 보이는 북한산도 바라보며 인생샷도 남겨보자!     
 ○ ‘투금탄 설화’ 조형물은 우연찮게 얻게 된 황금을 포기하고 형제간의 우애를 선택한다는 따뜻한 내용의 한강 옛 이야기를 형상화 한 것이다.    
□ 투금탄 조형물을 보고 나와 오른쪽으로 걸어가면 소복이 눈이 쌓인 좁은 오솔길이 이어진다. 오솔길에서는 강둑이 없어 강물이 파도처럼 바람에 밀려들어오는 풍경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겨울에는 푸른빛이 짙어 바다 같은 착각이 든다.  

②여의도한강공원 : 여의도 전경을 바라보며 걷는 수변 길               
□ 서울마리나 근처에 있는 여의도 서쪽 수변 산책길에서 걸을 때마다 파노라마처럼 새롭게 펼쳐지는 스카이라인을 눈에 담으며 걸어보는 것은 어떨까? 
□ 9호선 국회의사당역을 이용하여 국회의사당 둔치 주차장 뒤편에 있는 강변 산책길로 걸어 나가면 당산철교 위로 바쁘게 오고가는 2호선 지하철과 강 건너 합정역의 높은 건물이 한눈에 들어와 생동감 넘치는 서울의 일면을 들여다보는 기분이 든다. 
□ 산책 길 따라 동쪽으로 걸어 올라가면 오른쪽에 국회의사당과 여의도의 고층 빌딩이 배경으로 펼쳐지고 서울마리나에 정박 중인 요트가 함께 눈에 들어와서 사진으로 남겨보면 외국에 있는 것 같이 이색적이다. 
□ 추운겨울에 장시간 밖에 있으면 체온이 떨어질 수 있으니 여의도한강공원 도처에 매점과 카페를 이용해서 몸을 녹이면 더 즐겁게 겨울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③ 뚝섬한강공원 : 서울에서 숲과 강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곳        
□ 숲과 강을 모두 누릴 수 있는 곳이 도심 한가운데 있다면? 분당선 서울숲역이 바로 그곳이다. 서울숲역에 내려 3번 출구로 나와 수도박물관 방향으로 걷다보면 ‘한강가는길’ 이정표가 나온다. 
□ 이정표를 따라 수도박물관 입구로 들어와 운치 있는 나무 데크를 따라 올라오면 유리로 된 승강기를 찾을 수 있다. 승강기를 통해 보행육교로 올라가면 강변북로를 타고 빠르게 지나가는 수많은 차들을 넘어 호젓하게 펼쳐진 한강이 눈에 들어온다.
○ 수도박물관은 평일 10시부터 19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 보행육교를 건너 한층 아래로 내려가면 계단으로 만들어진 의자가 있으니 미리 따듯한 차를 준비해와 몸을 녹이면서 한강을 바라보면 겨울철 즐거운 추억이 될 것이다.
      
□ 박기용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겨울철 건강한 야외활동을 위해 추위를 철저히 대비하고 한강공원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며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한강의 숨은 풍경을 소개하니 친구들과 함께 한강에 나와 사진도 찍고 겨울정취 가득한 특별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7484 경기 광주시 광주시 퇴촌면, 얼음동산 및 썰매장 개장 2018/01/15
광주시 퇴촌면, 얼음동산 및 썰매장 개장


광주시 퇴촌면(면장 이창일)은 오는 15일부터 우산천에 얼음동산과 썰매장을 조성해 한 달 동안 무료로 개방한다.

얼음동산이 만들어진 우산천은 여름철 피서지로 이름난 곳으로 우리나라 천주교의 대표적 성지인 천진암 성지 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다.

얼음동산은 우산천 주변 골짜기에서 물을 쏘아 올려 얼음 폭포를 만들고 하천주변 수목에 얼음 꽃을 피우기 위해 분수로 물을 뿜어내 자연 결빙이 되도록 했으며 이렇게 만들어진 얼음 꽃은 얼음 썰매장과 어우러져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야간 관람객을 위해 얼음 조형물에 조명을 설치, 야간에는 색다른 얼음조형물을 관람할 수 있다.

얼음동산과 썰매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창일 퇴촌면장은 “추운겨울에 가족과 함께 갈 곳이 마땅하지가 않는데 우산천 얼음동산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겨울철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상가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폐장일은 날씨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므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퇴촌면(760-4599)으로 문의하면 된다.

7485 강원 태백시 제25회 태백산 눈축제...추억의 겨울 놀이가 한가득 2018/01/11
제25회 태백산 눈축제...추억의 겨울 놀이가 한가득

태백시가 제25회 태백산 눈축제를 앞두고 겨울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추억의 겨울 놀이 프로그램 준비에 한창이다.

시는 태백산국립공원과 문화광장 등에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대형 눈조각과 함께 눈‧얼음 미끄럼틀을 설치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또, 앉아 타는 얼음썰매, 설피타기, 고로쇠스키 등 겨울철 추억의 놀이를 다양하게 준비해 부모 세대에는 향수를, 자녀 세대에는 아날로그적 감성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이밖에도 긴 슬로프가 매력 만점인 태백산 눈썰매장과 꽁꽁 얼수록 더 안전하고 재미있는 금천과 절골의 낚시체험장도 빠질 수 없는 눈축제의 즐거움이다.

시 관계자는 “시내 곳곳을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겨울 놀이터로 준비하고 있다”며, "부모와 자녀가 한겨울 추위 속에서 함께 다양한 겨울 놀이를 즐기면서 꽁꽁 언 몸도 녹이고 소중한 추억도 많이 담아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25회 태백산 눈축제는 오는 19일(금)부터 2월 11일(일)까지 24일간 태백산국립공원과 황지연못(문화광장), 365세이프타운 등 시내일원에서 개최된다.
7486 강원 삼척시 삼척시, 2018평창동계올림픽 기념「특별기획 전시회」 열려 2018/01/11
삼척시, 2018평창동계올림픽 기념「특별기획 전시회」 열려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 기념 특별기획 전시회
세계 화제의 인물 77인 조각전 / 한국의 민화 

삼척시는 동계올림픽기간 동안 참가선수단 및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흥미롭고 감동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세계 화제의 인물 77인 조각전]과 [한국의 민화] 특별기획 전시회를 2월 2일 개관하여 3월 18일까지 45일 간 진행한다. 

삼척문화예술회관에서 준비하는 [세계 화제의 인물 77인 조각전]은 종교, 문화예술, 정치, 경제, 체육 등 여러 분야에서 세계인들을 놀라게 했던 화제의 인물을 테라코타 흉상조각으로 만들고, 각 인물들의 사진, 업적, 어록 등의 설명 패널을 함께 전시함으로써 예술성과 함께 교육적 효과도 높이겠다는 의도이다. 

예수그리스도, 공자, 소크라테스, 에디슨, 나폴레옹, 간디, 레오나르도 다빈치, 트럼프, 시진핑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화제의 인물을 새롭게 탄생시킨 홍순태 작가는 91년 일본 삿포르 국제눈조각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조각가로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삼척시립박물관에서는 한민족의 문화특성을 잘 표현하고 있는 [한국의 민화] 특별전을 준비하고 있다. 여러 명의 민화작가를 배출한 민화의 고장 삼척의 독특한 민화작품과 함께 한국민화의 전형적인 작품도 함께 선보인다. 화조도, 호작도, 어해도 등의 3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하고, 그와 연관되는 문화상품도 전시 판매함으로써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전시가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  
7487 경남 사천시 사천시 문화관광해설사 확대 운영 2018/01/09
사천시 문화관광해설사 확대 운영
-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해설서비스 제공 -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2018년 사천바다케이블카 상업운행에 따른 관광객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 확대 운영에 따라 지난 5일 문화관광해설사 14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문화관광해설사는 선진리성, 사천항공우주박물관, 사천첨단항공우주박물관, 다솔사, 사천바다케이블카 등에서 해설활동을 할 예정이며, 시티투어 등 투어 신청 시 버스에 동행하여 해설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매년 『사천시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규정』에 의거 배치 평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공정하고 정확한 평가로 경쟁력 있는 해설사를 배치하여 시를 찾는 관광객의 만족도와 사천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관광해설사는 문화유적에 대한 관광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가벼운 이야기 위주의 해설부터 역사, 문화, 자연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까지 폭넓은 해설서비스를 제공하고 관광객들의 바람직한 관람예절과 건전한 관광문화를 유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문화재를 비롯한 관광자원 및 주변 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은 물론 영어, 일어, 중국어 등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우리 문화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기도 한다. 2017년에는 8명의 관광해설사가 활동했다.
7488 경북 경주시 경주 대릉원 돌담길, 시가(詩歌)의 거리로 재탄생 2018/01/09
경주 대릉원 돌담길, 시가(詩歌)의 거리로 재탄생
- 추억과 낭만의 돌담길 사이로 국내외 대표 시가작품 29편 현판 설치
- 동부사적지 일대 관광코스와 도심권 관광콘텐츠 연계하는 새 명소로 기대 

경주 천마총이 있는 대릉원 동편 돌담길이 시를 읽고 감상할 수 있는 시가(詩歌)의 거리로 변모했다.

첨성대 일원 동부사적지와 시가지를 연결하는 대릉원 돌담길은 봉황대와 신라대종 종각 맞은 편의 대릉원을 마주보고 왼쪽으로 돌아가는 길이다. 고분 능선을 볼 수 있는 운치있는 돌담길로 들어서는 순간 마음이 푸근해지는 길이다.

경주시는 5일 기존 동궁과 월지, 첨성대, 동부사적지 꽃단지, 교촌마을 등 대표적인 관광 코스와 황리단길, 봉황프리마켓, 신라대종 등 떠오르는 도심 관광콘텐츠를 연계하는 새로운 명소로서 대릉원 돌담길을 시(詩)가 있는 문화의 거리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경주문인협회의 자문을 얻어 국내외 대표 시가 작품 29편을 선정하고, 금관, 천마도, 황룡사9층목탑 등 경주를 상징하는 이미지가 포함된 주물 현판을 제작해 야간 경관조명과 함께 돌담길에 설치했다. 

주요 시가로는 경주를 대표하는 향토 시인인 박목월의 ‘나그네’와 김동리의 ‘갈대밭’을 비롯해 서정주 ‘푸르른 날’, 김소월 ‘진달래 꽃’, 신경림 ‘갈대’ 등 우리나라 대표하는 시인의 작품들과 괴테 ‘연인의 곁에서’, 마야 엔젤로우 ‘오직 드릴 것은 사랑뿐이리’, 로버트 프로스트 ‘눈 오는 저녁 숲가에 서서’ 등 세계적 작가의 작품들도 선보이고 있다.

한편 벚나무가 한가득 늘어선 대릉원 돌담길은 봄과 가을이면 돌담과 바닥에 깔린 벚꽃잎과 낙엽들로 연인들에게 추억과 낭만의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가 높다. 밤이면 은은하고 아름다운 청사초롱과 시가의 거리 경관 조명이 어우러져 경주를 찾는 관광객의 새로운 야간 투어코스로도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시(詩)가 흐르는 대릉원 돌담길 ‘시가의 거리’가 낭만과 정감이 넘치는 전국 최고의 걷고 싶은 거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7489 강원 속초시 가보고, 맛보고, 멋보고“ 속초여행 10선 ”선정 2018/01/09
가보고, 맛보고, 멋보고“ 속초여행 10선 ”선정
-머물고, 느끼며, 감동하는 감성관광도시 2018 속초관광 시동-

□ 속초시는 급변하는 관광트렌드에 부합하는 대표관광지로 가보고, 맛보고, 멋보고 3보고(寶庫) 「속초여행 10선(線/Line)」을 선정하고 머물고, 느끼며, 감동하는 젊음감성 관광도시 2018 속초 관광시책의 시동을 건다.

□「속초여행 10선」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의 진행과정을 걸쳐 심사숙고하여 선정되었다. 

□ 시민과 관광객들 대상으로 지면과 SNS를 활용한 설문조사를 기본으로 하였으며, 최근 지역의 주요관광객 계층으로 20~30대 젊은 층이 급부상하고 있어 공직에 입문한 3년내 신규직원 93명의 설문을 걸치고, 관내 관광사업체 등 관광현장에서 관광객의 니즈를 가장 잘 아는 속초관광실무협의회 위원들과 관광과 직원들의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최종 선정했다. 

□ 설악권의 허브로서 속초는 동해‧동서 고속도로 개통과 고속화철도 개설 확정 등 교통여건의 획기적 개선으로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권과의 1일 생활권으로 급부상하면서 ‘당일치기 및 메뚜기형(이동형) 관광객’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는 등 빠르게 진화하는 관광패턴에 대응한 속초만의 감성을 담은「속초여행 10선」으로 사계절 대표 관광지 2곳과 각 계절별 2곳 등 10곳으로 맛(음식)과 멋(체험)이 어우러져 담아내고 있다.

□ 먼저, 4계절 내내 대표관광지로는
 4계절 4색, 힐링(Healing)의 ‘설악산’과 전통과 현대시장, 실향민 마을의 조화 ‘속초관광수산시장’(설악로데오거리, 아바이마을<갯배>)이 선정되었으며, 4계절 맛은 산채비빕밥과 아바이&오징어순대, 함흥냉면, 4계절 멋은 설악산케이블카와 시장골목투어, 갯배가 선정되었다. 

□ 계절별로 보면, 
⁍봄에는 잔잔한 호수의 봄내음 ‘영랑호 벚꽃거리’와 ‘청초호 호수공원’이, 봄의 맛은 ‘막국수와 생선구이’, 멋은 ‘영랑호스토리자전거와 요트(유람선),승마’가 체험거리로 선정되었다. 
⁍ 여름에는 핫(Hot)한 낭만 바다향기의 ‘속초해수욕장(바다향기로)’과 ‘속초등대 전망대(영금정)’이 선정되고, 여름 맛은 물회(활어회)와 붉은대게, 멋은 보트(바나나보트 등)와 장사항 어촌체험(오징어맨손잡이 등)을 선호했다. 
⁍ 가을에는 단풍의 절정, 사색의 산책로인 ‘설악누리길(자생식물원)’과 ‘토왕성 폭포전망대’가 선정되고, 가을 맛으로는 학사평순두부와 파전(막걸리), 멋은 테마시설(팔색조)와 구름다리 걷기가 선정되었다. 
※ 팔색조 : 속초시립박물관, 국립산악박물관, 얼라이브하트, 조각미술관 바움지움, 테디베어팜, 테라크랩팜, 설악트릭미술관, 해피아울하우스
⁍겨울에는 눈꽃의 향연, 따스한 온정의 ‘권금성(설경)’과 ‘온천마을(척산,설악동)’이 선정되고, 겨울의 맛으로는 도루묵과 양미리, 토종닭(백숙)이 선정되고, 멋으로는 템플스테이와 척산족욕공원을 선정했다.

□ 이번에 선정된 「속초여행 10선」은 계절별 관광지에 맛(음식)과 멋(체험)을 함께 선정하여 특색 있게 꾸며 냈으며, 이를 활용한 테마형 관광상품으로 개발하는 등 적극적인 시책개발을 추진 중에 있다. 

□ 이와 같이 속초시는 다양한 여행상품 개발과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지역소득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경제창출형 관광상품으로 발전시켜 전국적인 관광브랜드로 금년 내 확고히 다진다는 계획이다. 

7490 강원 삼척시 삼척시, 『2018 삼척 그림책 축제』개최 2018/01/09
삼척시, 『2018 삼척 그림책 축제』개최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유명 그림책 작가들과 함께 떠나는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D-20일 기념, 책 문화 페스티벌

삼척시는 문화가 숨쉬는 관광도시 조성을 비롯한 ‘2018년 책의 해’를 맞아『2018 삼척 그림책축제』를 1월 19일부터 개최한다.

(사)어린이문화진흥회와 (사)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월 19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월 20일부터 1월 21일까지 삼척체육관에서 그림책 한마당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전야제로 19일 오후 2시부터 삼척시청 시민회의장에서 해외 그림책 전문가 초청 강연과 그림책 전문가 100여명이 참여하는 ‘그림책 워크숍’을 통해 독서부흥 및 독서문화 저변확대를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개막식 행사는 1월 20일(토) 오후 2시 삼척체육관에서 책읽는 도시 선포식, 축하공연 및 퍼포먼스가 열리며, 유명 작가 10명과 어린이 독자가 직접 만나 주제도서와 체험하는 ‘그림책 작가의 방’이 운영되고, 역대 동계올림픽 개최 11개국의 대표 그림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전시전으로 ‘동계올림픽 개최나라 그림책전’을 비롯하여 ‘그림책 상상놀이터’, 그림책 요리대회, 책 마술 및 열기구 타고 하늘날기 등 색다르고 다채로운 체험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시민 모두가 책읽는 도시 문화확산으로 품격있는 교육도시로 나아가고,「삼척시립도서관」건립 후 연례행사로 정착․확대하여 미래인재 육성의 기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7491 강원 춘천시 2018 평창동계올림픽 G-30 불꽃축제’13일 개최 2018/01/09
2018 평창동계올림픽 G-30 불꽃축제’13일 개최
 오후 4시~ 8시까지 소양강스카이워크 일원에서

○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30일 앞두고 올림픽 열기와 감동을 먼저 맞는 대규모 불꽃축제가 열린다. 

○ 춘천시는 오는 1월 13일 오후 4시부터 소양강스카이워크 일원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G-30 춘천불꽃축제’를 개최한다. 

○ 이날 오후 4시 동계올림픽 홍보, 체험 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8시까지 이어진다. 

○ 식전공연으로 분위기를 돋우는 밴드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 오후 5시 30분에 시작하는 본행사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열정과 감동이 주는 ‘울림’을 4막의 공연 형태로 풀어낸다. 

○ 1막 약속의 도래는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서 현재까지의 여정을 보여주는 영상쇼, 미디어 퍼포먼스, 대북공연으로 진행된다. 

○ 2막 하나 된 울림은 춘천시립합창단, 레인보우합창단 공연, 3막은 이은결 매직쇼, 4막 뛰는 심장으로 마주하다는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레이저, 불꽃쇼로 장식한다.  

○ 불꽃은 춘천대첩기념평화공원 앞 호수에서 발사된다. 

○ 불꽃 관람 장소로 신사우동 두미르 아파트 뒤편, 소양2교, 소양강스카이워크 앞, 평화공원 수변이 제공된다. 

○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춘천대교 입구에서 상중도로 이어지는 제방도로는 관람이 통제된다. 

○ 주 행사장 동계올림픽 체험존에서는 올림픽 가상현실(VR),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즐기는 올림픽 게임, 올림픽 돌발퀴즈 등을 즐길 수 있다. 

○ 푸드존에서는 간단한 길거리 음식을 판매한다.

○ 행사 준비로 1월 11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후 2시까지 소양강스카이워크 앞 삼거리에서 근화동 평화공원 구간이 전면 통제된다. 

○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없도록 우회도로 안내 인력이 배치된다. 

○ 시는 외지를 비롯한 대규모 관람 인파로 극심한 교통 혼잡이 우려된다며 차량은 인근 캠프페이지, 봄내체육관 일원, 삼천동 수변공원 등의 주차장을 이용하고 가능한 도보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행사장을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7492 강원 세계인이 함께하는 올림픽 문화잔치! 2018/01/09
세계인이 함께하는 올림픽 문화잔치! 
- 2018평창 문화올림픽, 흥겨운 개막 축제와 수준 높은 프로그램 풍성 -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그동안 준비한 ‘2018평창  문화올림픽이란? 2018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대회 기간을 전후해 열리는 공식 문화행사로 올림픽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개최지의 문화를 알리며 전 세계인이 문화를 매개로 교류할 수 있도록 열리는 엔터테인먼트, 축제, 교육 등 문화 프로그램을 뜻함
문화올림픽’ 개막을 한 달여 앞둔 가운데,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예고하고 있어 전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원도 전역에서 개최되는 2018평창 문화올림픽에는 공연, 전시, 설치미술, 축제, 퍼레이드, 포럼 등 40여개의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행사들이 준비되어 있어 올림픽 기간 동안 강원도를 방문하는 국내외 선수단과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2018평창 문화올림픽(이하 문화올림픽)은 동계올림픽 개회식 보다 일주일 앞서 오는 2월3일(토) 강릉원주대학교(강릉시)에서 열리는 문화올림픽 개막축제를 시작으로 44일간의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잔칫날” 연상되는 흥겨운 축제로 문화올림픽의 시작을 알릴 개막축제

전 세계인이 참여하는 문화축제에 걸맞게 문화올림픽 개막 당일에는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다양한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낮 시간 동안에는 강릉원주대학교 운동장에서 문화올림픽 참여 행사팀 들이 직접 관람객들을 찾아다니며 풍물, 재즈, 힙합 공연 등을 선보이는 한편 강릉 도심에서는 아트 퍼레이드가 펼쳐져 도시 전체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또한 저녁 5시부터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는 문화올림픽 테마공연 ‘천년향’이 개막작으로 첫 선을 보인다. 
이어지는 개막축제 본 행사에서는 대북공연․무용․사자춤 등 문화난장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내외 문화올림픽 참가 예술인과 초청인사 그리고 일반시민이 함께하는 개막행사가 진행된다. 이후 유명 밴드와 전문 퍼포먼스 팀의 축하공연, DJ 난장 파티를 펼쳐 축제의 열기를 절정에 이르게 한다.
관람객들이 돌아가는 길에도 문화올림픽의 감동은 계속 이어진다. 경포호수에서는 강릉의 밤을 아름답게 밝혀 줄 라이트 아트쇼가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새해 해돋이 장소로 유명한 경포해변에서는 떠오르는 태양을 주제로 한 설치미술전 파이어 아트 페스타가 ‘헌화가’라는 부제로 전시될 예정이다. 


강원도 전통과 자연환경에 스토리를 더한 독창적 문화 행사 눈길

문화올림픽 기간 동안 열리는 주요 행사 중에는 강원도의 전통문화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에 미디어 기술과 스토리를 더한 독창적 프로 그램들이 눈길을 끈다. 
해람문화관에서 2월3일(토)부터 2월24일(토)까지 열리는 테마공연 ‘천년향’(12일,19일은 제외)은 ‘단오제’를 모티브로 갈등극복과 평화염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넌버벌 형식의 댄스 퍼포먼스로 무대와 객석의 구분 없이 공연장 전체를 무대화하여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환상적인 무대구성이 돋보인다.  
미디어아트쇼‘청산☆(별)곡’은 강원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활용한 미디어아트쇼로 패럴림픽 폐막일인 3월 18일(일)까지 강릉 솔향수목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2월26일~3월8일 제외) 약 2.6km 코스를 걸으며 강원의 전설, 선조의 숨결, 숲속의 사계 등 각각의 주제공간에 펼쳐진 파노라마 쇼를 체험할 수 있다.
‘평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퍼포먼스도 화제가 예상된다. 세계적인 마임이스트 유진규가 예술감독을 맡아 기대를 모으는 ‘DMZ 아트 페스타 2018 – 평화의 바람’은 내달 4일부터 21일까지 고성 통일 전망대와 DMZ 일원에서 마임, 음악, 무용, 전통연회 등 상설 공연과 전시, DMZ 웨딩, DAF 2018 주제공연 등을 선보인다. 
김태욱 강원도 문화올림픽 총감독은 “문화올림픽을 계기로 대한민국을 방문하는 세계인과 각 지역의 방문객, 강원 도민 모두가 소통하고 교류하며, 각자 영감을 받을 수 있는 행사를 만드는데 중점을 두었다”면서, “문화올림픽이 일회성 행사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강원도의 문화자산, 나아가 대한민국의 대표적 문화유산으로 남을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모두가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7493 부산 세계유산 잠정목록 조건부 등재 확정 2018/01/09
세계유산 잠정목록 조건부 등재 확정
◈ 근대유산으로서 대한민국 최초로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조건부)
◈ 우리 근대유산 중 처음으로 세계유산으로 등재할 수 있는 도전의 첫걸음 시작
 
  한국전쟁기 1023일 동안 피란수도 부산에서의 공공·국제협력을 보여주는 유산들로 구성된 「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이 작년 12월 문화재청 세계유산분과 심의를 거쳐, 드디어 대한민국의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조건부 등재가 확정되었다.

  유네스코에 등재된 대한민국의 세계유산은 총12개(자연유산 1)로 모두 조선시대이전 유산이며, 잠정목록으로 등재된 총 16개 유산(자연유산 4)도 모두 조선시대이전 유산이다.

  피란수도 부산유산의 잠정목록 등재(조건부)는 근대유산으로 대한민국 최초로 잠정목록에 등재됨으로써, 향후 우리나라 근대유산 중 처음으로 세계유산으로 등재할 수 있는 도전의 첫걸음을 내딛었다는데 보다 큰 의미가 있다.

  피란수도부산유산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는 사업은 지난 2015년, 광복70주년, 한국전쟁 65주년을 맞아 피란수도로서의 부산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이러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하여 부산의 위상과 부산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시작되었다. 부산시는 부산발전연구원과 함께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에 대한 기초연구와 잠정목록 신청 연구 등을 통해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의 개념을 확립한 후 세계유산 등재조건을 충족하는 임시수도대통령관저 등 14개의 유산을 선정하여 2016년 12월에 잠정목록 등재신청서를 문화재청에 제출하였다.

  또한, 부산시는 전담팀인 피란유산등재팀을 신설하여 대국민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스웨덴 참전용사의 눈으로 본「서전병원」’사진전 등 시민아카데미사업들을 추진하였고 전문가포럼을 개최하여 신청논리를 강화하는 등 문화재청 심의를 통과하기 위하여 노력하여 왔다. 그러나 2017년 6월에 문화재청 1차 심사 시 ‘연속유산의 선정논리 등 보완 후 재검토’라는 사유로 잠정목록 등재 ‘보류’판정을 받았다.

  이후, 부산시에서는 도시재생과 피란유산등재팀을 중심으로 역사·건축 분야의 학계전문가들로 새로이 ‘신청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4개월 동안 8차에 걸쳐 위원회를 개최하여 기존 연구와는 차별된 논리 등을 가지고 신청서를 준비하였다. 이와 더불어, 11개국(호주, 캐나다, 영국 등)으로 구성된 유엔기념공원관리위원회를 대상으로 1년간의 설득을 통해 UN이 인정한 세계유일의 UN기념공원을 대상유산으로 포함시켜 ‘공공협력’과 ‘국제협력’의 유산 8개소를 재선정하여 이번에 조건부 통과의 결과를 얻어내었다. 2015년부터 부산시의 노력이 2년여 만에 결실을 얻은 것이다.

  문화재청의 이번 조건부 등재는 ‘피란민생활상을 반영하는 유산을 추가하고 신규 추가 유산을 포괄하는 종합보존관리계획 수립‘조건을 충족하면 최종 등재되는 것으로, 이는 문화재청에서 2016년 ‘한국의 서원'이 유네스코에 등재신청서를 제출했다가 반려판정을 받아 자진 철회한 것과 2017년 '한양도성' 등재가 무산되는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어려워졌기 때문에 잠정목록 등재단계부터 신중을 기하는 차원으로 판단된다.

  부산시 김형찬 창조도시국장은 “2018년 상반기 중에 조건을 충족하여 최종등재결정을 받은 후, 향후 역사적 자료를 발굴하여 논리적 근거를 견고히 한 후에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에 대한 세계적인 공감대형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여 2021년 우선등재목록으로 선정되도록 하고 2025년 세계유산최종등재를 목표로 차근차근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근대유산에 관심을 가지는 최근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선정 추세와 국제평화의 상징이자 유엔이 인정한 세계유일의 유엔기념공원을 피란수도 유산에 포함함으로서 세계유산 최종 등재 가능성은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7494 부산 빛나는 시작, 눈부신 기억「라이프 사진전」 2018/01/05
빛나는 시작, 눈부신 기억「라이프 사진전」
◈ (재)부산문화회관, 4. 8까지 부산문화회관 대전시실에서 (재)부산문화회관 기획전시‘빛나는 시작, 눈부신 기억 「라이프 사진전」’개최
 
부산문화회관은 4월 8일까지 부산문화회관 대전시실에서 (재)부산문화회관 기획전시 ‘빛나는 시작, 눈부신 기억 「라이프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300만 부의 경이로운 구독자 수, 900만 장에 이르는 사진 아카이브, 90명의 전속 사진기자와 500여 명에 이르는 계약 사진기자, 때로는 한 장의 사진을 2년간 준비했던 사진잡지 <라이프>! 포토저널리즘의 시대를 열었던 <라이프>의 커버를 장식하는 일은 당대 사진가들에게 최고의 영예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간 소개되지 않았던 작품을 새롭게 공개하며, 시대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꼭 기억되어야 할 작품 130여 점이 선정되었다. 인간과 시대의 모든 감정을 담은 사진을 통해 관객은 올 겨울 가장 따뜻한 이야기를 간직하게 될 것이다.
 
2018년 부산을 다시 찾는 <라이프 사진전>은 20세기의 삶과 세상에 대한 옴니버스처럼 엮여있다. 전시는 20세기를 바라보는 20가지 이야기가 담겨있는 ‘This is LIFE’, 하나의 스타일이 되어버린 상징적인 인물과 사건을 나란히 배치한 ‘Icon’, 오로지 20세기에 탄생한 물건과 현상에 대한 오마주를 담은 ‘20thCenturyLife’그리고 사진잡지 <라이프>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관통하고 있는 하나의 시선을 보여주는 마지막 섹션 ‘Hope’ 4가지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TIME에서 선정한 ‘세상에 가장 큰 영향력을 주었던 사진 100’에서 선정된 4장의 사진이 이번 순회 전시에 포함되어 있으며, 각각의 작품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다큐멘터리 필름도 같이 전시된다. 더불어 사진작가 유진 스미스의 전설적인 포토에세이 <시골의사>, <스페인 마을>을 라이프 잡지 원본으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관람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7495 서울 눈밭 동물 발자국 따라 떠나볼까? 서울시, 35개 한강생태 프로그램 2018/01/05
눈밭 동물 발자국 따라 떠나볼까? 서울시, 35개 한강생태 프로그램
- 1월, 한강공원 10개소에서 35가지 한강 생태체험 프로그램 무료 운영
→ 고덕수변생태공원, 난지생태습지원, 암사생태공원 등 유아, 초등, 가족대상 프로그램
- 직접 가오리연 만들어 날려보고 단원김홍도의 그림 통해 배우는 서당 이야기
- 봄에 올 개구리와 두꺼비의 산란장을 정비하고, 위해식물 제거하며 봄을 준비하자!
- 선착순 사전 접수하면 모든 프로그램 무료 참여 가능! 

□ 소복이 쌓인 눈 위로 간밤에 다녀간 누군가의 발자국이 새겨져 있다면? 발자국으로 알아보는 야생동물의 발자취 탐험, 탁 트인 한강에서 연을 날리며 새해 소망을 띄어보기! 겨울방학에 특별한 추억을 쌓고 싶다면 가족과 함께 한강에 나와 다채로운 겨울 생태를 체험해 보는 것은 어떨까?

□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새해를 맞이하여 1월 한 달간 한겨울의 한강을 누비며 유아부터 초등학생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단위가 모두 즐겁게 자연을 학습할 수 있는 한강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 프로그램은 ▵강서습지생태공원 ▵여의도샛강생태공원 ▵뚝섬한강공원 ▵이촌한강공원 ▵잠실한강공원 ▵잠원한강공원 ▵고덕수변생태공원 ▵암사생태공원 ▵한강야생탐사센터 ▵난지수변생태공원 총 10개소에서 진행한다.

□ 주요 생태프로그램으로는 고덕수변생태공원에서 진행하는 야생동물의 겨울나기를 배우고 먹이를 주며 야생동물을 구조하는 <배고픈 야생동물을 구조하라!>, 개띠해 특집으로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개와 너구리를 알아보고 생태특성을 비교해 보는 <한강의 너구리>, 단원 김홍도의 대표작 ‘서당’의 이야기를 듣고 서당에서 사용했던 지동목으로 책갈피를 만들어보는 <지혜가 샘솟는 지동목놀이> 등이 있다.
 
□ 암사생태공원에서는 직접 가오리연을 만들어 날려보며 새해소망을 빌어보는 <높이 높이 연날리기>, 종이로 탈을 만들어 탈춤을 표현해 보는 <탈속의 내 얼굴>, 자연물로 공작새를 표현해 보며 한강공원에 서식하는 철새를 알아보는 <공작새 표현활동> 등 생태계를 배우는 유익하고 알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그밖에, 다가올 봄을 대비하는 프로그램으로, 봄에 찾아올 개구리와 두꺼비를 위해 양서류 산란장을 준비하고 연못에서 자란 억새를 이용해 젓가락을 만들어 보는 <양서류 산란장과 억새젓가락 만들기>가 난지생태습지원에서 진행하며, 생태계 교란 종을 제거하여 봄에 피어날 새싹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위해식물을 알아요>가 암사생태공원에서 진행한다.
 
□ 생태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신청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http://yeyak.seoul.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한강사업본부 녹지관리과(☏ 3780-0848)로 문의하면 된다.
 
□ 김인숙 한강사업본부 공원부장은 “한강이 겨울을 보내는 다양한 방법을 직접 체험하여 알아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친구들과 함께 한강에 나와 생태를 직접 보고 배우며 특별한 추억을 쌓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7496 경북 군위군 군위군, ‘위천수변 테마파크 조성사업’ 완공 2018/01/05
군위군, ‘위천수변 테마파크 조성사업’ 완공

군위군은 효령면 성리, 병수리 일원에「위천수변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지난 2017년 12월 20일 준공을 하였다.
 
군위군은 2009년 12월 16일 군위 개발촉진지구 지정되어 개발계획이 확정되었으며, 2013년 실시설계의 경제성 검토 및 지방건설 기술심의를 완료하였다. 또한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개발 방향을 조정하는 등 총사업비 233억 원을 투입해 33만2,천여㎡ 부지에「위천수변 테마파크 조성사업」조성하였다.
 
「위천수변 테마파크 조성사업」군위 개발촉진지구의 중요한 지역을 대표하는 자연경관자원으로 인식되고 있는바 군위군을 상징하는 랜드 마크적인 수변을 활용한 각종 공원 등 휴식기능을 부여함으로서 이곳에 모임과 관람·체험의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지방도 919호선 및 국도5호선 등의 편리한 지역 간 도로를 접근하고, 연계하여 인접 관광·휴양·스포츠 관련 이용객의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제공 할 수 있는 기반시설이 준비되어 있기에 더 시너지 효과를 이룬다. 

시설로는 보도현수교(L=193m), 생태식물원, 물놀이 시설, 숲길탐방로, 산림휴양원, 야영장(38면), 야외공연장, 관리사무소 등이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위천수변 테마파크」를 통해 군위의 문화역사 및 휴양관광지개발 활성화는 물론 군위의 대표적이고도 상징적인 휴식 테마공원으로 부각 되어 관광객 및 관광수입의 폭발적인 증대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7497 울산 무술년 신년 초대전 ‘오색찬란 울산’개최 2018/01/05
무술년 신년 초대전 ‘오색찬란 울산’개최
문화예술회관, 1월 4일 ~ 16일(12일간), 제1~4전시장
미술, 사진, 서예 작품 등 총 410점 전시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진부호)은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아 첫 기획전시로 울산예술단체 신년 초대전「오색찬란(五色燦爛) 울산」을 1월 4일부터 16일까지(12일간) 문화예술회관 제1,2,3,4전시장 전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대전은 울산 전시예술을 이끌고 있는 지역 예술가들의 사기진작과 활성화에 기여하고 울산 예술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망하고자 울산 전시예술단체 회원들의 합동 초대전으로 기획, 마련되었다.
개막행사는 1월 4일 오후 7시 제1전시장에서 김기현 시장, 지역예술단체장, 고문, 지역예술가들, 일반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오색팔중산춘(오색춘)이라는 시청광장의 동백꽃에서 주제를 착안하여 한 그루의 나무에서 다섯 가지 색깔의 꽃이 피는 동백나무와 같이 문화예술회관과 미술, 사진, 서예, 민족미술 협회 다섯 개의 단체가 오색빛깔의 어울림의 빛을 낼 수 있는 작품으로 전시장을 가득 채우게 된다.
미술, 사진, 서예작품 총 410점이 1월 4일부터 9일까지 1부, 11일부터 16일까지 2부로 나뉘어 전시되며, 서양화, 한국화, 수채화, 서예, 사진, 조각 작품 등 전시장에서 다양한 장르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진부호 관장은 “이번 울산예술단체 신년 초대전은 지역 전시예술의 선도적인 역할수행과 화합의 장을 제공하여 시민의 기대치를 충족할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울산예술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전시인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회관 누리집(http://ucac.ulsan.go.kr)을 참고하거나 전시교육팀(226-8251~4)으로 문의하면 된다.
7498 경기 구리시 구리시 왕숙천 얼음썰매장 “도심속 겨울놀이 쌩생” 2018/01/05
구리시 왕숙천 얼음썰매장 “도심속 겨울놀이 쌩생”
편리한 접근성, 무료이용으로 새로운 겨울철 놀이공간으로 인기만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왕숙천 여름철 무더위 물놀이장을 활용하여 지난해 12월 29일부터 개장한 겨울철 얼음썰매장이 방학시즌과 더불어 지역의 새로운 놀이공간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시는 지난 5년간 여름철 물놀이장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공간의 필요성이 입증된 것에 착안하여 이 시설물을 연중 확대 운영하는 방안의 일환으로 멀리 가지 않아도 쉽게 이용 가능한 도심 속 얼음썰매장을 만들어 지난 연말 가족단위 소통공간으로 개장했다.

이후 썰매장은 개장 한지 불과 1주일이 지났음에도 연일 넘쳐나는 이용객들로 인해 어른들에게는 아련한 옛 추억과 향수를, 어린이들에게는 전통 겨울문화인 얼음썰매타기 체험의 새로운 명소로 부각될 만큼 인기 만점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썰매장이 도심 속에 위치하고 있고 안전한 시설안에서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용객들이 편리한 접근성과 경제적인 측면에서 부담이 없고, 겨울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서로 소통하고 심신단련 공간으로도 활용되어 더 많은 이용이 예상된다.
 
토평동에서 온 한 주부는“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두 아이들의 성화에 마지못해 데리고 왔는데 시설도 훌륭하고 모든 게 다 무료라니 경제적 부담이 없어 너무 좋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너무도 신나게 놀아 흐뭇하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썰매장 운영은 오는 2월 11일까지이며 매일 10:00~16:00까지 유아 및 초등학생(3세부터~13세까지)대상이며, 5세 이하는 반드시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얼음상태 점검은 매시 15분간 실시(매시간 45분이용, 15분 휴식)하며 운영시간 종료 후 빙판에 물을 뿌려 새벽 영하의 날씨 동안 빙판을 얼리는 등 최적의 빙판을 유지하고 있으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곳곳에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해 만일의 사고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7499 경기 안양시 안양7동, 겨울에도 걷고 싶은 ‘안양 무지개길’ 조성 2018/01/05
안양7동, 겨울에도 걷고 싶은 ‘안양 무지개길’ 조성
주민들이 가로수에 털실 옷 입히고 조명 설치해 명품거리 만들어

2018년 새해를 맞아 안양시의 대표적인 기업 밀집지역인 안양7동에 위치한 ‘안양 무지개길’ 가로수들이 새 옷을 입고 화려한 야간조명을 받게 됐다.

안양7동(동장 조동복)은 2017년 주민자치센터 종합평가 최우수상으로 받은 시상금과 관내 기업인 ㈜에버넷전자(대표 임윤성)에서 지원한 후원금으로 털실과 야간조명 기구 등 재료를 구입했다.
구입한 재료로 무지개모임(회장 김주희) 회원들은 직접 뜨개질을 해 털실 옷을 만들고, 야간조명 기구까지 설치해 화려한 무지개길을 조성했다.

김주희 무지개모임 회장은 “안양 무지개길은 하루에 주민과 기업근로자 1만 2천여 명이 왕래하는 보도이나 그동안 각종 쓰레기와 어두운 환경으로 소외된 거리였다”며 “현재는 무지개모임 회원들이 꿈과 희망을 주는 명품거리로 변화시키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무지개모임은 주차장 조성과 협동조합 설립 등 장기적인 사업들과 가로등 설치, 한류액자 게첨 등 단기적인 사업들을 조화롭게 추진할 예정이다.
조동복 안양7동장은 “안양 무지개길 조성을 통해 근로자들의 근무 의욕을 고취하고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동시에 안양7동만의 명품거리 조성으로 제2의 안양부흥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7동 무지개모임은 2016년 말 신도심과 구도심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설립된 모임으로, 명학역에서 호안교에 이르는 506m 거리에 무지개 색깔별 테마를 설정하고 꽃길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사업들을 펼쳐오고 있다.
7500 강원 삼척시 삼척 도계 유리나라 및 피노키오나라, 2018 동계올림픽 기간 임시운영 2018/01/05
삼척 도계 유리나라 및 피노키오나라, 2018 동계올림픽 기간 임시운영

삼척시는 도계 유리나라 및 피노키오나라의 임시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삼척시 도계읍 심포리 267-3번지 일원에 조성중인 도계 유리나라와 피노키오나라는 올해 1월31일 준공될 예정으로, 2월초 동계올림픽 개최기간동안 임시운영한다.
 
도계 유리나라는 총 사업비 28,000백만원을 들여 지난 2012년부터 연면적 5,043㎡ 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 조성하며, 블로윙실, 실내ㆍ외 대형작품전시공간, 국내작가 작품전시실, 체험 프로그램 등 국내 최대 규모의 유리박물관을 자랑한다.
 
또한 피노키오나라는 총 사업비 5,430백만 원을 들여 지난 2013년부터 연면적 1,626㎡ 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 나무이용전시실, 나무도서관, 나무놀이터, 피노키오 전시실 등 친환경 목재문화체험장으로 조성중이며, 강원도에서 5번째로 개장하며 목재인형으로 유명한 피노키오 명칭을 활용하여 목재에 대해 더 친근감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표현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 ‘도계 유리나라 및 피노키오 나라’는 유리 및 목재체험 공간으로서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것이라 생각된다”며, “남은 기간 동안 성공적으로 완공하여 지역산업으로 연계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7501 강원 양양군 양양 물치주차장 쾌적한 해안공원으로 탈바꿈 2018/01/05
양양 물치주차장 쾌적한 해안공원으로 탈바꿈
- 일출 전망대, 대형 연어조형물 등 새로운 해맞이 명소로 떠올라 - 

양양군을 통과하는 국도 7호선 북단에 위치한 양양군 강현면 물치주차장이 쾌적한 해안 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으로 2013년 선정, 2014년부터 총 6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초생활기반확충, 지역경관개선, 지역역량강화 등 3개 부문 13개 사업으로 강현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기초생활기반확충사업 중 하나로 추진한 물치주차장 사업이 최근 준공됐다.
 
지난 2005년 최초로 조성된 물치주차장은 6,000㎡의 대형주차장으로 남북으로 긴 형태로 동쪽으로는 해안에 접하고 서쪽으로는 7번 국도에 접하고 있으며 북부 쪽은 쌍천교를 사이에 두고 속초시와의 경계에 위치해있다.
 
그러나 국도 7호선 노면과의 낙차가 심해 시인성, 접근성이 떨어지고, 속초 해맞이 공원에 비해 경관이 미약하고 콘크리트 주차면만 조성돼 있어 물치항 활어회센터와 해수욕장, 등대 등 관광시설이 있음에도 활용도가 낮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에 따라 군은 2016년부터 13억 9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물치주차장 사업을 추진, 7번국도와 접하고 있는 물치주차장 부분 약 2,700㎡를 성토하여 국도와의 단차를 해소했으며 푸른 동해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쉼터와 녹지공간을 조성했다.
 
특히 길이 6.4m, 너비 8.2m의 대형 황금 연어조형물을 설치해 송이와 연어의 고장으로서의 이미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했으며 7.3m 높이의 2층 일출전망대를 설치해 수평선에서 떠오르는 해를 정면으로 볼 수 있도록 했다.
 
실제로 지난 12월 31일 밤에는 새해맞이 차량들이 주차장을 가득 메웠고 1월 1일에는 일출 관광객들이 공원에 운집하여 일출을 감상하는 등 양양의 새로운 해맞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사업의 준공으로 물치 해변, 물치항 등과 연계하여 관광객들이 바다를 조망하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북양양IC로 진출하는 차량 유입을 촉진해 물치활어회센터는 물론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광균 경제도시과장은 “속초시와 경계에 있는 물치주차장이 새롭게 단장을 마쳐 해양관광 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게 됐다”며 “올해 북양양IC~7번국도간 연결도로를 조속히 완공해 설악산․동해안권 관광객의 물치권역 유입을 촉진시키겠다”고 말했다.
7502 강원 평창군 “평창 문화올림픽 명품거리 보러오세요” 2018/01/05
“평창 문화올림픽 명품거리 보러오세요”
- 평창강 둔치 4.8km 7개소에 22억 투입해 명품거리 조성, 평창의 새로운 핫 플레이스 기대

올림픽을 앞둔 평창군은 평창강 둔치일원(종부리, 상리, 천변리) 4.8km 7개소에 22억을 투입하는 ‘평창 문화올림픽 명품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지난 2016년 8월부터 2017년 12월말까지 평창강일원 1,707㎡부지위에 국비 11억원을 포함해 모두 22억원을 투입하여 ‘평창 문화올림픽 명품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올림픽이 열리는 해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 사업은 세 번만에 올림픽을 유치한 주민들의 열망을 담은 올림픽 테마 관광 체험단지로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평창읍에 볼거리, 즐길거리를 선사하고자 지난 2015년 국토부의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다.
 
이번 사업의 7개소는 ①빛의거리(2.5억) ②올림픽 랜드마크(3억) ③올림픽기념 벽화조성(1억) ④성화봉송거리 마스코트 하우스(3억) ⑤개최국 Park(5억) ⑥올림픽 스타광장(5억) ⑦문화예술거리, 전통체험거리(2.5억)로 벽화를 제외한 모든 사업장의 올림픽 조형물에 LED 조명이 설치되어 주간보다도 야간에 더 아름답다는 평이다.
 
군은 이 거리를 KTX 평창역을 중심으로 한 접근성 향상을 기반으로 바위공원, 캠핑장, 올림픽대종, 올림픽 홍보관, 백룡동굴 생태학습체험장, 동강 민물고기 생태관, 동강 스카이라인, 동막골 세트장 등과 연계해 관광화시킬 계획이다.
 
군은 이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조명, 조형물, 벽화 등에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지난 2016년 3번에 걸쳐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유동근 문화관광과장은 “동계올림픽 개최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만큼 올림픽을 테마로한 이 사업은 올림픽 대종만큼이나 문화올림픽 유산으로도 손색이 없다.”며, “평창 소득증대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유지보수 및 운영 등에도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7503 대전 유성구 독서와 미술작품 관람을 한곳에서 2018/01/05
독서와 미술작품 관람을 한곳에서
유성구 노은아트리브로 올해 주요 전시 소개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노은도서관 1층에 마련된 노은아트리브로의 올해 주요 전시계획을 소개했다.
 
4일 우리민화 바림회 단체전을 시작으로 김현순, 배상아 등 지역 예술인들의 개인전을 비롯해 핸드페인팅, 서예, 판화 등 다양한 테마의 단체전 등 총 24회의 전시가 열린다.
 
노은아트리브로는 예술(Art)과 리브로(Libro / 책을 뜻하는 스페인어)의 합성어로 도서와 예술이 공존하는 공간이라는 의미의 공공갤러리다.
 
지난 2014년 5월 지역 예술인 발굴과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개관된 이래 지금까지 80회의 전시가 개최됐고 누적 관람인원은 28,109명에 달한다.
 
또한, 지역작가와 주민이 예술적 감성을 나누는 소통과 공감의 예술 공간으로 지역 예술인에게는 무료로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은 엄선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구 관계자는 “노은아트리브로는 문화와 예술을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곳”이라며, “가족과 함께 책도 보고 전시회 관람도 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노은아트리브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전시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월요일, 국경일, 국가에서 지정한 임시공휴일은 휴관이다.
7504 충남 서산시 서산시, 청지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준공 2018/01/05
서산시, 청지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준공
- 2013년부터 국비 153억원 포함 254억원 들여 하천 환경 정비 및 친수공간 조성 -
- 생태계 회복 및 간월호 유입수질 개선, 시민휴식 공간 활용 -

서산시 청지천이 자연친화적 명품하천으로 거듭나게 됐다.
 
서산시가 2013년부터 역점 추진해 온 청지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이 5일 준공돼 4년 만에 결실을 맺었다.
 
이 사업은 서산시 오남동에서 양대동에 이르는 3.34km 구간에 축제와 호안을 정비해 하천의 치수기능을 회복하고 생태가 살아있는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국비 153억원과 도비 30억 및 시비 71억 등 총 사업비 254억이 투입됐다.
 
이 사업에서 하천 제방 축제가 6.68km가량 조성됐고, 교량 2개소, 여울 1개소 등도 설치됐다.
 
또 하천 내 공간 70,000㎡에 수목 및 잔디 식재와 전망데크 설치 등 친수공간의 조성으로 하천변 갈대숲과 함께 시민들이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시는 이곳에서 어르신들도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계획도 세워 놓고 있다.
 
시는 청지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의 준공으로 생태계 회복 및 간월호 유입수질 개선에 보탬이 됨은 물론 다양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지역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완섭 시장은 “4년 만에 마무리된 이 사업을 통해 청지천의 치수기능 확보와 홍수 등의 재해 예방은 물론 친수공간 조성으로 시민들의 여가공간을 제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7505 충남 청양군 칠갑산 겨울 왕국으로 오세요! 2018/01/05
칠갑산 겨울 왕국으로 오세요!
- 제10회 칠갑산 얼음분수축제

청양군 알프스마을 제10회 명품 칠갑산 얼음분수축제가 100만개의 화려한 LED조명을 입고 찾아왔다.

지난해 12월 23일 시작돼 내달 18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제는 보고, 즐기고, 타보고, 맛보고, 해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얼음봅슬레이, 짚 트렉, 6종의 눈썰매장, 2종의 얼음썰매장 등 놀 거리와 빙어 뜨기, 소 썰매, 승마체험 등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또 웅장한 얼음 조각, 얼음 동굴, 소원터널 등 볼거리와 참나무 장작더미 군고구마, 군밤 등의 먹거리는 눈과 입을 즐겁게 해준다.
특히 투명한 얼음을 장식한 100만개 조명은 환상적인 빛을 내뿜으며 칠갑산 산골마을 겨울 풍경을 화려한 무대로 수놓았다.

황준환 마을 대표는 “겨울 방학을 맞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을 남겨주고 연인들에게는 특색 있는 데이트 코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국내 최고의 겨울왕국을 꿈꾸는 칠갑산 얼음분수 축제로 초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알프스마을영농조합법인은 주민들로 구성된 마을기업으로 계절 마다 축제를 개최해 매년 20여만명이 방문하는 전국적인 농촌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7506 경남 함양군 지리산의 향기 ‘함양곶감’ 매력에 취해보세요! 2018/01/05
지리산의 향기 ‘함양곶감’ 매력에 취해보세요!
제2회 함양곶감축제 20~21일 양일간…곶감 시식·판매 등 체험 참여 프로그램 다채
 
겨울철 대표 먹거리인 곶감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함양곶감축제’가 함양 서하면 일원에서 20일 막을 올린다.
 
함양곶감축제위원회(위원장 민갑식)는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경남 함양군 서하면 서하초등학교 일원에서‘제2회 함양곶감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함양곶감축제는 예로부터 고종황제가 뛰어난 맛에 탄복해 얻게 된 별칭인‘고종시’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에게 천연 당도가 높은 함양곶감의 산미를 선보이는 자리다.
 
위원회는 전시, 판매 위주에서 벗어나 체험과 참여프로그램 등 다양하게 구성해 내실 있는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겨울의 추위를 녹일 수 있는 감껍질, 감잎 족욕체험과 곶감 깃발 찾기, 곶감 떡메치기, 감빨리깍기 등을 즐길 수 있으며, 감잎차 시음 및 곶감시식행사 등 곶감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행사도 열린다.
 
또한 행사장을 찾을 경우 무료 시식은 물론 명품 함양곶감과 함양특산물을 특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참여프로그램으로 21일 오후 1시 축제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선‘마이크스타 나도가수다’가요제가 열릴 예정이다. 거주지에 상관없이 개인 또는 팀(외국인 포함)으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면 17일까지 유선(02-761-3727)으로 접수하거나, 축제당일인 20일 오후1시 30분까지 현장 신청하면 된다.
 
이번 가요제의 시상금은 대상 100만원을 비롯해 5개 분야에 총 27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주어진다.
 
위원회측은 “이번 축제는 그 옛날 600여년 전 점필재 김종직 선생이 이곳 군수로 제직할 당시‘팔능의 진미’라고 극찬했던 대표먹거리인 곶감의 풍미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라며 “무술년 새해 특별한 첫 가족 나들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2월 11일 ‘2017년 함양곶감 초매식’을 시점으로 본격적 출하를 시작한 함양 햇곶감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청계천 광장에서 특판행사에서 서울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7507 전남 담양군 담양군, ‘2018 담양 방문의 해’ 선포식 가져 2018/01/05
담양군, ‘2018 담양 방문의 해’ 선포식 가져
- ‘담양지명 천년의 해’를 맞아 1천만명 관광객 유치 목표 설정
 
담양군은 새해 첫날 담양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8 새천년 첫날 기념행사’를 통해 담양지명 천년을 맞는 올해를 ‘2018 담양 방문의 해’로 선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2018 담양 방문의 해’ 선포 퍼포먼스 및 슬로건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올해 1천만명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품격 있고 매력 넘치는 ‘담양다움’의 관광상품을 선보이고,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2018 담양 방문의 해’ E.I(Event Identity) 개발 및 홈페이지 구축을 통해 홍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고, 고속철도(KTX, SRT),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활용한 오프라인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천혜의 자연환경, 품격 높은 문화, 풍부한 인문자원의 강점을 살려나가고 사계절 내내 즐거움이 가득한 축제도 마련된다.
 
벚꽃이 만발하는 봄날 ‘추월산 벚꽃축제’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최우수축제에 빛나는 ‘담양대나무축제’, 가을이 무르익어갈 즈음에는 메타세쿼이아랜드에서 열리는 ‘가로수사랑음악회’, 담양만의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선보일 ‘담양산타축제’ 등에 품격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또한,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 인민일보 인민망과의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중국 자치단체와 우호교류, 중국 언론대상 팸투어, 김치학교 운영 등을 통해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담양의 새로운 천년의 시작과 함께 연간 1천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관광도시,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7508 전남 장성군 ‘장성 황룡강노란꽃잔치’ 2018년 전라남도 대표 축제로 선정 2018/01/05
‘장성 황룡강노란꽃잔치’ 2018년 전라남도 대표 축제로 선정
개최 3년만에 2018 도 대표 우수축제에 선정...1천5백만원 도비 지원받아

지난해 백만명 가까운 관광객이 다녀간 ‘장성황룡강 노란꽃잔치’가 2018년 전라남도를 대표하는 축제로 선정됐다.
 
장성군은 지난달 28일 전라남도로부터 ‘장성황룡강 노란꽃잔치’(이하 ‘노란꽃잔치’)가 2018년 도 대표 우수축제로 최종 선정돼 도비 1천5백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전라남도 축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것으로, 전라남도는 지역 축제 육성을 위해 매년 6~7개의 대표 축제로 뽑아 지원하고 있다.
 
‘노란꽃잔치’는 장성 황룡강에서 가을꽃을 테마로 개최하는 축제로 2~3년전부터 열린 신생 축제지만 지난해 백만명에 가까운 관광객을 끌어들이며 장성의 대표축제로 단숨에 성장했다.
 
특히 10억송이의 가을 꽃들이 드넓은 황룡강을 따라 가득 펼쳐진 정원들이 축제의 백미로 꼽히며 황룡강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긴 꽃강(Flower River)라는 별칭까지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제 막 시작한 신생 축제임에도 황룡강과 꽃이라는 자연친화적 아이템과 참신한 즐길거리, 볼거리를 만들어 낸 점, 무엇보다 축제 준비부터 운영까지 주민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끌어내 거버넌스형 축제로 운영한 것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장성군은 현재 홍길동축제, 노란꽃잔치, 백양단풍축제를 군에서 주관해 매년 개최해오고 있으며, 2016년에 홍길동축제가 도 대표 축제로 선정된 바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황룡강은 옐로우시티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장성의 미래와 비전, 희망을 보여주는 소중한 자원이다”며“2018년 노란꽃잔치도 주민들과 함께 더욱 알차게 준비해 장성의 색깔을 보여주는 축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7509 전남 순천시 “순천시 숙박정보 홈페이지 운영개시” 2018/01/05
“순천시 숙박정보 홈페이지 운영개시”
- 숙박·음식·관광지정보, 다양한 스마트 기기에 최적화된 반응형 웹 기술 제공 -
 
순천시는 체류형 관광을 위해 숙박정보를 온라인으로 서비스 제공할 수 있는 순천숙박 홈페이지를 구축하여 1월 8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순천시 숙박정보 홈페이지는 순천시 관내 숙박시설 정보와 주변 관광지․음식점․시내버스 정보를 순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에 제공하고, 숙박업소에서는 다양한 서비스 정보 등을 제공하도록 구축되었으며, 주요 메뉴 구성으로는 관광지별, 구역별, 유형별, 테마별 숙박, 음식점정보, 관광도우미, 커뮤니티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최근에는 스마트폰을 통해 정보를 획득할 기회가 많아진 만큼 일반 PC뿐만 아니라 태블릿, 노트북,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를 통해 접속 할 경우 기기의 화면 해상도를 자동으로 감지하여 접속한 기기의 화면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공해주는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하였다.
 
홈페이지 주소는 https://main.suncheon.go.kr/stay이며, 인터넷에서 “순천숙박”을 검색하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순천시는 2017년 900만명의 관광객이 찾아왔으며, “2019년 순천방문의 해”를 정하여 순천 숙박정보 홈페이지가 구축됨으로써 관광객에게 첨단정보를 제공하여 1,000만 관광시대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7510 전북 군산시 제13회 군산꽁당보리축제 준비 ‘쾌청’ 2018/01/05
제13회 군산꽁당보리축제 준비 ‘쾌청’
- 오는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국제문화마을 앞들 개최 확정 -
 
군산시는 올해 제13회를 맞는 군산꽁당보리축제를 4월 27일부터 29일까지로 일정을 확정하고 세부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군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안창호)는 지난해 12월 축제추진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제13회 군산꽁당보리축제’의 기간을 4월 27일부터 29일까지로, 장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미성동 국제문화마을 앞들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최종 확정하고 세부 준비에 들어갔다.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그 동안 축제실무위원회와 축제장 주변 경작자들의 협의를 거쳐 최종 축제장 가용면적을 22ha로 확보하고 청보리와 유채 파종작업을 지난해 11월까지 완료했으며, 축제실무위원회 협의를 통해 축제 시기와 주제, 기본계획을 지난해 말까지 수립하여 축제 로드맵에 의해 순차적으로 차질 없이 운영하고 있다.
 
이에 축제실무위원회에서는 지난해 축제 평가에서 개선과제로 도출되었던 공간 활용, 편의시설 확보 등도 이번 기본계획에 미리 반영하여 ‘보리밭 사잇길을 걸으며’라는 주제 아래 새로운 접근으로 축제 기획을 꾀하고 있으며,
 
축제장소 이전 2년차가 되는 해이므로 축제 콘텐츠에 대한 아이디어회의 등 외부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로 내부방침을 세워놓고 있다.
 
특히 군산시의 핵심과제인 어린이행복도시와 관광광역화에 맞는 축제 연계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도시민이 찾아오고 도시민들이 즐거워하는 농업축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데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안창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군산꽁당보리축제는 군산보리와 농경자원을 축제화 해온 만큼 초심을 잃지 않으면서 지금까지 축적한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시각과 접근을 시도하여 도시와 농촌이 화합하는 축제 한마당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꽁당보리축제는 지난해 5월 새로 이전한 장소인 국제문화마을 앞들에서 개최되어 날씨 등 불리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군산농업을 대표하는 축제로서 그 가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7511 전북 군산시 군산시, 情과 맛이 어우러진 맛의 거리 지정 2018/01/05
군산시, 情과 맛이 어우러진 맛의 거리 지정
- ‘시간여행마을 먹거리 타운’ 안내판 설치 -
 
군산시가 정과 맛이 어우러진 특색 있고 다양한 먹거리가 활성화되어 있는 시간여행마을 일원을 ‘맛의 거리’로 지정하여 관광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시에서는 원도심 지역에서 오랜 시간 뛰어난 맛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시간여행마을 일원의 거리들에 입점한 업종과 메뉴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거쳐 다양한 음식이 고르게 분포되어 있는 구간(근대역사박물관~월명동주민센터~동국사)을 맛의 거리로 지정했으며,
 
2017년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시간여행’과 상생하고 통일성을 나타낼 수 있도록 맛의 거리를 ‘시간여행마을 먹거리 타운’이라 명명했다.
 
이 구간은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음식점뿐 아니라 최근 군산 특화음식 지정업소로 선정된 음식점 등이 자리를 잡고 있으며, 근대역사를 느끼고자 군산을 찾는 가족과 연인들이 즐겨 찾고 있는 음식점들이 요소에 들어서 있어 맛과 멋이 어우러진 먹거리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시 식품위생과는 군산 시간여행마을의 BI(Brand Identity)인 ‘Hello, Modern’를 활용하여 먹거리타운 경계 지점인 월명동 공영주차장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구)시청사 앞에 안내판을 설치하고, 시간여행마을과 연계를 통한 ‘먹거리 타운’ 홍보뿐 아니라 설치된 안내판들이 사진 촬영의 명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오숙자 식품위생과장은 “최근 여행지를 고를 때 ‘음식 맛’이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관광객의 수요에 맞춰 군산을 대표하는 맛의 거리를 지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SNS나 시 홈페이지 등 온라인을 활용해 적극 홍보하고, 영업자 교육 등을 통해 친절하고 위생적인 먹거리 문화의 거리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7512 전북 고창군 고창 고인돌-운곡습지 국가생태관광지역 재지정 받아 2018/01/05
고창 고인돌-운곡습지 국가생태관광지역 재지정 받아
자연과 사람이 함께 조화를 이뤄 행복한 생태관광중심지
주민과 협력으로 일궈낸 생태체험지역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고인돌-운곡습지가 환경부에서 3년 주기로 실시하는 국가생태관광지역 운영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국가생태관광지역으로 재지정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운영평가는 환경부가 지정한 국가생태관광지역 총 20개 지역 중 2014년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재지정 평가기준은 생태관광이 추구하는 3대 가치인 ‘관광객 만족·주민복지증진·환경보전’에 가중치를 부여, 최종 핵심평가기준 10개를 선정해 60점 이상 획득해야만 생태관광지역으로 재지정 받을 수 있다.
 
고인돌-운곡습지는 평가지역 5개 지역 중 서귀포 효돈천과 하례리 다음으로 76.9점을 받아 재지정 요건을 충족했다.
 
고인돌-운곡습지는 고창군과 운곡습지 생태관광협의회(회장 김동식)가 체계를 이뤄 생태관광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운곡습지 인근 6개 마을 주민의 참여 속에 월별 특정한 주제로 진행하는 ‘오감만족-동행’, ‘꼬물꼬물 누에 먹이주기’, ‘운곡생태밥상’ 등 생태프로그램과 무인판매대를 통해 마을 특산품인 뽕뿌리소금, 아로니아 등을 판매함으로써 관광객 만족도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그 결과 2017년 관광객 수 2만1530여명, 소득액 약 1억 8천만원의 성과를 내는 등 생태관광 중심지역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운곡습지 생태관광협회는 생태관광 활성화와 관광객 편의를 돕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군은 습지보전을 위해 주민들과 습지변화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위해식물 제거 작업 등 탐방로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인근 학교를 방문해 생태프로그램 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매년 ‘생태관광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외부관광객에게 운곡람사르습지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마을 주민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있다.
 
생태관광지역으로 재지정 됨과 더불어 고인돌-운곡습지는 전북도가 역점 추진하는 ‘생태관광지 육성사업’ 중간점검결과 우수한 사업성과를 인정받아 2017년 예산대비 2배가 넘는 2018년 예산 18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생태관광 기반시설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우정 군수는 “생물권보전지역 핵심지역인 고인돌-운곡습지를 연계한 생태관광 기반시설 조성과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힘써 명실상부한 최고의 자연생태환경도시로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7513 전남 화순군 화순 너릿재 옛길 자전거 연결도로 개통 2018/01/02
화순 너릿재 옛길 자전거 연결도로 개통
8억 들여 화순읍 벌고천 따라 총 연장 968m, 자전거 및 보행 겸용

화순 너릿재 옛길(누리길) 자전거 연결도로가 개통됐다.

화순군은 지난 6월 착공한 화순 너릿재 옛길(누리길) 자전거 및 보행자 도로 연결사업을 준공했다.

22일 화순군에 따르면 화순 너릿재 옛길 자전거 및 보행자 도로 연결사업은 8억원(특별교부세 5억원, 군비 3억원)이 투입돼 화순읍 이십곡리 2구 입구에서 교리 LPG충전소까지 벌고천을 따라 총 연장 968m의 자전거 및 보행 겸용도로 개설 사업이다.

군은 그동안 국도 확·포장공사(교리IC) 시행으로 너릿재 옛길로 가는 일부구간이 단절되고, 이십곡리에서 읍 소재지로 연결하는 보도가 없어, 마을 주민들의 통행불편을 해소하고, 자전거도로 확충을 위해 너릿재 옛길 도로 연결사업을 추진했다.

이번에 너릿재 옛길 연결도로가 개통됨으로써 이십곡리 마을 주민의 보행안전은 물론 행정자치부에서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에 선정한 너릿재 옛길(누리길)을 자전거로 이용하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교통안전을 보장하고, 친환경 이동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연결도로의 중간부분에 화순군 상징조형물을 감상하며 머물 수 있도록 휴게공간을 조성하고, 위험구간에는 안전표지판 등 시설물을 설치해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그 동안 화순 너릿재 옛길 ~ 화순읍 시가지 도로 구간이 끊겨 버스를 이용하거나 위험한 도로를 무단횡단해 진입할 수밖에 없었는데 화순 너릿재 옛길(누리길) 연결도로가 개통돼 자전거 이용객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읍 시가지까지 진입할 수 있어 이용객들의 교통편익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7514 경남 산청군 지리산이 키운 산청곶감 맛보러 오세요! 2018/01/02
지리산이 키운 산청곶감 맛보러 오세요!
- 13~14일 제11회 지리산 산청곶감축제
- 감잎차 족욕체험·즉석할인경매 등 다채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과일’과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에 선정된 지리산 산청곶감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오는 1월 열린다.

지리산산청곶감축제위원회와 산청군은 오는 13~14일 양일간 산청곶감유통센터(산청군 시천면 송하중태길 6)에서 제11회 지리산 산청곶감 축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산청곶감 축제에서는 겨울철 농한기 전통민속놀이인 전국연날리기대회를 시작으로 감잎차 족욕체험, 곶감가요제, 곶감품평회, 곶감즉석할인경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가수 금잔디의 축하공연과 김오곤 한의사의 팬사인회도 마련될 예정이다.

산청은 경북 상주 등과 함께 국내 최고 품질의 곶감을 생산하는 지역으로 손꼽힌다. 전국 곶감생산량의 10%정도를 차지하며 전통방식의 도넛 모양과 50브릭스(brix)에 달하는 자연당도와 함께 부드럽고 차진 식감으로 정평이 나 있다.

그 품질을 인정받아 고종황제 진상품,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 선물, 청와대 설 선물 등으로 선택되면서 명성을 이어왔다.

축제위원회 관계자는 “올해 산청곶감은 차가운 날씨와 낮은 습도로 어느해 보다 품질이 우수하다”며 “지리산 자락 산청군의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 비옥한 토양이 만들어낸 명품 산청곶감을 맛보러 꼭 한번 들러보시길 권한다”고 말했다.
7515 경기 안산시 안산시, 서울예대 주변 생태예술길·예술대학촌 조성 2018/01/02
안산시, 서울예대 주변 생태예술길·예술대학촌 조성
지자체&대학 문화예술 협력사업… MOU 체결
제종길 시장 “명품생태도시로 거듭날 것”

안산시(시장 제종길)의 생태도시 만들기와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유덕형)의 예술혼이 맞물려 서울예대 주변 산길이 생태예술길로 조성되고, 주변 마을이 예술대학촌으로 탈바꿈 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시와 서울예대는 28일 오후 안산시청에서 제종길 안산시장, 박지형 서울예대 부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Green Art Way(생태예술길) 및 예술대학촌 조성을 위한 MOU(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
 
시와 서울예대는 내년 연구용역과 실시설계 등을 거쳐 2019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서울예대 주변 산책로와 산길, 광덕공원 등을 생태예술길과 예술대학촌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생태예술길은 서울예대 앞 월피동 광덕공원에서 학교 뒤편 광덕산을 지나 와동 행복예절관으로 이어지는 이곳에 예술창작공간, 설치미술, 야외공연장, 생태탐방다리 등을 조성해 시민과 학생들이 산길을 걸으며 예술활동을 자연스럽게 체험하도록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시 등은 인근 광덕공원에 생태예술길센터를 건립하고 행복예절관 뒤쪽에 생태예술길공원도 조성해 학교 앞과 인근 고잔동, 월피동에도 예술창작공간을 마련해서 서울예대 주변 마을을 예술대학촌으로 만들 계획이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해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명품생태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예대는 2001년 안산시에 개교한 이래 창작활동과 예술작품 제작, 지역사회 문화교류 활성화 사업 등 많은 문화사업을 안산시와 함께 교류해 오고 있으며, 이번 지자체와 지역 대학 간 문화예술 교류 사업이 원만하게 진행될 경우 다른 사업에도 많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7516 경기 부천시 부천시 아파트, 만화 갤러리가 되다. 2018/01/02
부천시 아파트, 만화 갤러리가 되다.
 ‒ 송내대로 주변 푸른마을, 포도마을 등 아파트 외벽에 만화벽화 조성
 ‒ 추억의 명작 ‘주먹대장’부터 최신 웹툰 ‘유미의 세포들’까지 

만화도시 부천에 초대형 만화 갤러리가 탄생했다.

부천시는 올해 송내대로에 인접한 푸른마을, 포도마을 등 5개 아파트단지 10개동 외벽에 만화벽화를 조성했다.

시는 지난 2015년과 2016년 송내대로, 중앙공원 주변 아파트 총 13개동에 조성한 만화벽화가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자 올해도 아파트 외벽 만화벽화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 4월부터 1차 조성지인 송내대로변 아파트를 대상으로 대상지 모집, 주민협의, 디자인 개발 등의 과정을 거쳐 12월 완성했다. 이로써 송내역부터 부천종합버스터미널까지 송내대로변 1.5㎞ 구간 아파트 17개 동에 걸쳐 15개 작품이 그려진 거대한 만화 갤러리가 만들어졌다. 

이번에 그려진 작품은 故김원빈 화백 작품으로 한국판 피터팬으로 불리는 「주먹대장」, 강경옥 작가의 순정만화 「별빛속에」, 조주희·한승희 작가의 조선시대 뱀파이어 이야기 「밤을 걷는 선비」, 연애·직장 생활을 그린 이동건 작가의 「유미의 세포들」, 육아와 일상을 그린 전영옥·정준영 작가의 「여자의 마음」, ‘일하기 싫어증’이라는 신조어를 남긴 양경수 작가의 「약치기 그림」, 이연지 작가의 캠퍼스 로맨스 「우리사이느은」, 한국 애니메이션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안재훈·한혜진 감독의 「소중한 날의 꿈」과 이성강 감독의 「마리이야기」등 전 시대에 걸친 다양한 장르의 만화·애니메이션 작품들이다.

부천버스터미널에서 만난 한 시민은 “학창시절 즐겨보던 순정 만화를 일상 속에서 만나니 옛 추억이 생각난다”며 “신호대기중 예쁘고 아름다운 그림을 볼 수 있어 좋다”고 전했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이번 만화벽화 조성을 통해 송내대로 어디서든 쉽게 만화를 볼 수 있게 됐다”며 “시민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만화가 주는 재미와 해학을 통해 잠깐의 휴식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올해 만화영상산업융합특구 지정으로 글로벌 만화영상산업의 메카로 도약할 계기를 마련함에 따라 만화전차, 만화작가 헌정관, 만화벽화 조성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만화도시화 사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7517 전북 무주군 무주 향로산 자연휴양림 개장! 산림문화, 휴양, 체험, 교육을 한 번에! 2018/01/02
무주 향로산 자연휴양림 개장! 산림문화, 휴양, 체험, 교육을 한 번에! 
- 1월 1일 개장    
- 세미나실 갖춘 숙박시설부터 모노레일까지
- 숲 속에서 힐링 기대...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와 내도리, 오산리 일원에 조성된 향로산 자연휴양림이 1월 1일 개장했다.

무주 향로산 자연휴양림은 무주군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산림문화와 휴양, 체험, 교육 등의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으며, 

269ha 규모에 세미나시설과 회의실을 갖춘 숙박시설과 방문자센터, 쉼터, 주차장 등으로 구성된 편익시설, 그리고 위생시설(공동화장실)과 체험시설(인공폭포, 바닥분수, 야영장), 모험시설(모노레일)을 갖추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입장료는 어린이가 5백 원(10인 이상 단체 3백 원), 청소년과 군인이 8백 원(단체 5백 원), 어른은 1천 원(단체 8백 원)이며 주차료는 경차가 하루 1천 5백 원, 중 · 소형이 3천 원, 대형이 5천 원이다.  

모노레일(1.5km)은 어른 5천 원, 청소년 · 군인 4천 원, 어린이 3천 원이며 자동차야영장 이용료는 2만 원이다. 숙박시설(19.04㎡~141.34㎡)은 면적에 따라 비수기(평일)에는 4만 원~24만 원, 성수기(매년 7~8월 & 토요일·공휴일·대체공휴일 & 토요일·공휴일 전날)에는 5만 원~35만 원이다. 

무주군 환경산림과 이수혁 산림조성 담당은 “향로산 자연휴양림은 정서함양과 보건휴양, 산림교육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산림복지기반이 될 것”이라며 

“무주덕유산리조트와 태권도원, 반디랜드를 잇는 대규모 관광 · 숙박시설, 그리고 그곳들과는 차별화되는 휴양시설로서의 다양한 기능과 명성 또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무주 향로산 자연휴양림 일원에는 내도리 녹색농촌체험마을을 비롯한 맛 체험 농촌관광마을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금강을 비롯한 전통사찰 북고사 등의 볼거리와 어죽, 복숭아, 사과 등 먹을거리, 패러글라이딩과 MTB, 래프팅 등을 즐길 수 있는 레포츠 시설 등이 있어 시너지 효과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무주 향로산 자연휴양림은 무주군이 지난 2009년 산림청이 시행한 공모에 선정돼 3백여 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조성되기 시작한 것으로, 2011년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마치고 2013년 착공해 올해 완공됐다.
7518 전남 순천시 ​순천시 관광홈페이지, ‘두근두근 순천여행’으로 새 단장 2018/01/02
순천시 관광홈페이지, ‘두근두근 순천여행’으로 새 단장
- 이용자 중심 홈페이지, 모바일에 최적화된 반응형 웹 기술 적용
 
순천시가 관광홈페이지 명칭을 ‘두근두근 순천여행’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이용자가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관광콘텐츠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최신 트렌드를 반영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복잡한 메뉴를 관광지, 음식·쇼핑, 숙박정보, 축제·행사, 여행가이드 등 5개로 단순화하고 서브메뉴에 대표 이미지를 표출하여 직관적으로 원하는 정보를 찾아가기 쉽게 바꾼 점이다.

또한 명칭검색은 물론 인기어, 초성검색이 가능한 스마트 검색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의 관광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관광지를 중심으로 3km 이내에서 거리에 따라 음식, 숙박 정보를 각각 제공하고 계절별, 일정별(당일, 1박2일), 유형별(싱글, 가족) 추천코스를 개발해 관광객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스마트폰을 통해 인터넷을 사용하는 기회가 많은 점을 고려해 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을 접속하는 경우에도 기기의 화면해상도를 자동으로 감지해 접속기기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자동으로 서비스하는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관광홈페이지 개편으로 순천 관광정보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순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순천여행 홈페이지의 도움을 받아 순천에서 맘껏 즐기고 오감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콘텐츠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겠다”고 말했다.
7519 인천 인천사랑(愛仁), 월미공원에 물들다! 2018/01/02
인천사랑(愛仁), 월미공원에 물들다!
- 월미공원, 볼거리 감동 가득한 애인(愛仁)광장 조성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월미공원에 애인(愛仁)광장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 애인(愛仁)광장은 월미공원과 월미문화의거리 내 자투리공간에 조성된 쌈지형 공간으로 300만 인천 시민들과 인천사람으로서의 자긍심과 인천을 사랑하는 마음을 나누고자 인천시 도시브랜드 ‘’과 ‘애인(愛仁)’을 주제로 구성됐다. 애인(愛仁)은 ‘인천(仁川)을 사랑하다’란 의미로 인천을 사랑하고 인천이 시민들에게 사랑을 드린다는 뜻을 담고 있다.

○ 시는 올해 애인광장 곳곳에 도시브랜드  조형물, 프로포즈존 설치를 완료했고, 내년 초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포토존과 꽃나무 식재 사업을 할 예정이다.

○ 월미공원사업소 관계자는 “월미공원은 산과 바다, 해돋이와 해넘이를 즐길 수 있는 관광 명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새롭게 조성된 애인광장이 시민들의 사랑이 넘치고, 볼거리와 감동이 있는 시민의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7520 충북 청주시 당산공원 자연마당 개장식 열려 2018/01/02
당산공원 자연마당 개장식 열려
- 습지, 관찰데크, 자연모험놀이터, 암석원, 생태복원 식재 등 -

청주시가 26일 오후 3시 옛 동부배수지 부지(상당구 대성동 150번지)에서  당산공원 자연마당 개장식을 가졌다.
자연마당 조성사업은 도심 속 생태휴식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주관한 사업으로, 2015년 2월 청주시가 대성동 당산공원 내 훼손된 산림과 옛 동부배수지를 생태적으로 복원하는 것을 환경부에 공모해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국비 25억 원과 시비 5억 원 등 총 30억 원을 투자해 올해  완료된 것이다.

시는 훼손된 자연을 복원하는 것은 물론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제수변실(수도시설, 1923년 건축)이 공원 내 위치하고 있어 기존 저수조를 활용해 생태복원을 추진했다.
당산공원(70,280㎡)에는 배수지 시설의 생태적 활용을 위한 습지 및 관찰데크가 설치됐고, 자연모험놀이터 및 암석원이 조성됐으며, 상수리나무 등 생태복원 식재가 이루어졌다.
이곳이 문화와 생태가 공존하는 공원으로 탈바꿈 하도록 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주민 의견을 수렴해 자연마당 조성을 추진했고, 그동안 방치됐던 배수지를 생태적으로 복원해 녹지 공간을 확보하고, 주민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생태 휴식공간으로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당산공원 자연마당이 용도폐지 된 배수지 구조물을 활용한 환경재생 생태공간으로써 갖는 환경적 의미가 큰 것은 물론이며, 내년부터는 숲해설가를 운영해 시민들의 휴식공간과 학생들의 문화 및 자연학습공간으로 이용돼 청주의 또 하나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국비확보를 통한 도심공원 조성을 추진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 문의: 공원녹지과 공원조성팀장 홍현철(☎043-201-2751)
7521 충북 영동군 영동군 금도끼은도끼마을 ‘농촌체험연계 걷는 길’ 개장 2017/12/22
영동군 금도끼은도끼마을 ‘농촌체험연계 걷는 길’ 개장
따뜻한 정과 시골인심을 느낄 수 있는 색다른 농촌휴양지

충북 영동군에 진한 농촌의 향기와 자연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길이 생겼다.

 22일 군에 따르면 주민과 농촌체험객이 어우러져 마을길을 거닐며 휴식하고, 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위해 추진된 농촌체험연계 걷는 길이 첫 문을 열었다.

 농촌체험 연계 걷는 길 조성사업은 농촌진흥청 사업으로 마을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이용 가능한 농촌마을 길을 조성해 농촌체험마을의 활성화를 도모한다.   

 군은 마을 유래, 이야기, 볼거리자원 등 숨어있는 컨텐츠를 발굴, 단순한 길이 아닌 농촌마을의 전통과 문화를 느끼며 힐링 할 수 있는 길 조성을 목표로 심천면 고당3리(금도끼은도끼마을)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해 심혈을 기울여 왔다.

 마을의 자연생태 역사 문화자원을 면밀히 조사하고 분석해, 주민이 오랫동안 어우러져 지내온 마을길의 매력을 한껏 살렸다.

 그 결과로 농촌의 풍경과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길’이 탄생해, 21일 심천면 고당3리 금도끼은도끼체험마을 체험관에서 마을주민과 관계관 50여명이 모인가운데 농촌체험연계 마을 걷는 길 조성사업의 개장식을 겸한 평가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짜임새 있는 구성과 특색있는 체험·관광프로그램을 확인하며 마을소득 향상, 주민 삶의 질 향상 등 평범한 농촌마을의 활성화와 새로운 도약을 기대했다.

 지난해 3월부터 올해까지 3억원의 사업비로 아기자기한 담장벽화 800m, 금강변 벚나무 100주, 마을도로 구절초 4,000본, 석조각 5점, 농산물판매장, 간판 5점 설치 등 농촌의 정겨움과 소소한 이야기가 담긴 걷는 길 조성을 착착 진행했다.

 체험기반구축을 위한 주민교육, 체험관보수, 체험용자전거(30대) 구입, 두부 체험장 조성 등을 병행해 농촌휴양의 새로운 즐길거리를 창출했다.  

 마을안길인 1.5km ‘금도끼은도끼길’은 담장벽화와 도지정문화재인 흥학당을 볼 수 있으며, 금강변의 ‘물따라꼬부랑길’ 2km는 아름다운 금강과 더불어 벚나무, 구절초, 석조각을 감상할 수 있는 문화관광지로 변모했다.

 이날 평가회에서 박세복 영동군수는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한 마을주민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역 주요관광지인 난계국악박물관, 국악체험촌이 인접해 있는 장점을 최대한 살려 대표 농촌체험마을로 거듭나기를 기원했다.

 군과 걷는길조성사업추진위원회는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농촌체험마을 걷는 길 활성화로 영동만이 가진 특색을 알리며, 건강하고 따뜻한 마을 조성, 농촌마을 소득 향상 등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병호 추진위원장은 “금강변에 위치한 금도끼은도끼체험마을은 농촌마을의 전통과 문화자원을 즐기면서 걸을 수 있는 아름다운 곳이다.”라며, “추억을 만드는 장소로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도끼은도끼마을은 초강천과 금강이 만나는 지점에 자리잡아 둥그렇게 흐르는 강으로 둘러싸여 있어 마치 도끼모양 같은 형세라 하여 이름 지어졌다.

 아름다운 금강변 산책로는 자전거나 도보탐방이 인기이며, 대표체험은 손두부, 올갱이, 자전거체험이다.
7522 강원 태백시 365세이프타운, 겨울맞이 풍성한 특별이벤트 2017/12/22
365세이프타운, 겨울맞이 풍성한 특별이벤트
- 크리스마스 이벤트 2017.2.23(토)~12.25(월)
- 제25회 태백산 눈축제&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이벤트 2017.12.30.(토)~4.1.(일)
 
태백시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관장 김성오)이 다가오는 2018 겨울 시즌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할인이벤트를 개최한다.
 
먼저 다가오는 23일(토)부터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월)까지 자유이용권을 50% 할인해주는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열린다.
 
또, 제25회 태백산 눈축제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이벤트가 오는 30일(토)부터 내년 4월 1일(일)까지 계속된다.
 
눈축제와 동계올림픽의 성공 기원 이벤트는 키즈랜드 50%, 트리트랙 50%, 자유이용권 30% 할인과 실속형 체험(2개 체험관 및 곤돌라, 위기탈출, 생활안전체험, 심폐소생술 이용) 5천원 이용 등 보다 다양하고 실속있게 준비되어 있다.
 
특히 강원도 내 숙박 또는 스키장, 눈썰매장, 동계올림픽 관련시설 이용 영수증을 제시하면 자유이용권을 5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 할 수 있다.
 
또, 제25회 태백산 눈축제 기간(2018.1.19~2.11) 중 방문객에게는 기념품으로 핫팩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성오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장은“내년에는 제25회 태백산 눈축제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위해 강원도를 찾는 내‧외국인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와 연계한 다양한 할인이벤트를 실시해 안전을 주제로 하는 공익적 테마파크 ‘365세이프타운’과 겨울도시 ‘태백’을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365세이프타운의 올해 입장객수는 작년 대비 약20% 증가한 9만여명으로, 운영 및 체험시설의 다변화로 체험객들의 만족도도 크게 향상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365세이프타운은 내년에도 기존 체험관을 리뉴얼 및 업그레이드하고 소방 및 야외교통 안전체험관 개관, 한국전력공사와의 상생 협력으로 유치한 전력체험관 설치 등을 통해 인프라를 대폭 확충시킴으로써 더욱 크게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7523 경기 평택시 평택 무봉산청소년수련원 눈썰매장 개장 2017/12/22
평택 무봉산청소년수련원 눈썰매장 개장
 
평택시 진위면에 위치한 무봉산청소년수련원 눈썰매장이 오는 23일 개장한다. 지난 겨울 10,000여명의 시민이 방문한 겨울철 인기 레포츠 무봉산청소년수련원 눈썰매장은 약860평 규모의 탁트인 공간에 성인 슬로프(90m)와 유아전용 슬로프(30m)가 마련돼 있으며, 자녀와 함께 온 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놀이 공간 및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단위 겨울 나들이 장소로 손색이 없다.
 
내년 2월 4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운영 및 안전요원 등 10명을 상시 배치하고, 안전사고를 대비하여 시설 안전점검, 안전매트 추가, 이동통로 지붕 및 바닥 정비, 휴게실과 매점 설치 등 안전한 즐길거리 운영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또한,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재미있는 추억거리 제공을 위해 주말에 한하여 특별한 체험 부스를 운영 할 예정이다.
 
입장료(눈썰매 대여료 포함)는 어린이(초등학생 이하) 5000원, 청소년(중ㆍ고등학생) 6000원, 대학생·성인 8000원이며, 65세 이상 36개월 이하는 신분증, 의료보험증 확인 후 보호자 동반 하에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30인 이상 단체는 식사 예약도 가능하다.(당일 예약 불가) 무봉산청소년수련원 눈썰매장은 오산, 용인, 수원, 화성 등 인근 도시의 가족단위 고객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올 겨울 많은 이용객이 예상 되며, 진위천유원지의 유아눈썰매장, 얼음낚시 등 겨울 체험활동장과 연계한 다양한 겨울 여가거리가 시민들에게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7524 경기 남양주시 ‘2018 남양주 정약용의 해’선포식 성황리 개최 2017/12/22
‘2018 남양주 정약용의 해’선포식 성황리 개최
-정약용의 귀향, 새로운 세상을 꿈꾸다.-

○ 다산 정약용 해배 및 ≪목민심서≫저술 200주년 기념 ‘2018 남양주 정약용의 해’ 선포식, 시민 등 4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22일 시청 다산홀에서 시의 문화 정체성을 확립하고, 100만 도시의 문화 기반을 조성코자‘2018 남양주 정약용의 해’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시민과 학생, 이석우 시장과 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석우 시장을 비롯한 시민, 기관단체 대표 14명이 ‘선언문 낭독’을 했으며, 의수 화가 석창우 화백과 남양주 시립합창단의 콜라보레이션 축하공연, 인문학 분야 스타강사인 최진기의 인문학 콘서트 등이 진행됐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12월 22일(음력 11월 5일)은 정약용 선생이 유배지로 떠나던 날로 선포식을 통해 위민정신·민본정신·포용정신 등 정약용의 정신이 남양주를 넘어 세계의 정신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는 2018년을 정약용 선생의 해배 및 ≪목민심서≫저술 200주년이 되는 해로 정약용 선생의 인본주의와 실사구시를 국내·외로 알리기 위한 ‘2018 남양주 정약용의 해’로 지정하고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공동 국제학술대회, 해배길 이어걷기, 정약용 과거시험 재현‘응답하라!1789’등 각종 기념사업들을 준비하고 있다. 
7525 전북 남원시 ​뒷밤재 구 도로 “춘향길”로 다시 태어나 2017/12/22
뒷밤재 구 도로 “춘향길”로 다시 태어나 

남원의 뒷남재로 불리워지는 전주~남원 구도로 5km 구간이 춘향길로 다시 태어났다. 남원시는 서남대 정문에서 국도 17호선 합류지점까지의 구 도로에 연결되는 구간에 춘향과 이도령의 만남을 비롯한 10점의 춘향 기록화 그림판과 판소리 춘향전의 가사 그리고 춘향전 주인공들을 묘사한 인형 소공원을 꾸민 춘향길을 조성,개통하였다고 밝혔다.

서남대 입구에서 현 국도 17호선이 만나는 지점까지의 구 도로 구간은 300여주 이상의 배롱나무가 식재되어 있고 도토리 나무와 소나무들이 잘 어울어진 아름드리 숲이 보존되고 있어 그 동안 시민들로부터 산책길로 사랑 받아오던 곳으로써 금번 남원시가 곳곳에 구절초 등 야생화를 보강식재하여 춘향길로 조성함에 따라 더 많은 사랑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남원시 관광과 관계자는 시민들의 건강 산책로로 활용되면서 관광객들이 서남대앞에서 하차하여 약 1시간을 걸어 이도령 고개를 지나 오리정에서 승차하는 코스로써 걷는 여행추세의 확산에 따라 테마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체계적이고 쾌적한 길 관리를 위해 산림과와 관할 동사무소 그리고 사회단체의 협조로 청결활동을 지속해 나가므로써, 4계절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심신치유 기능을 가진 관광자원으로 가꾸어 나갈 것이며, 2018년초 향교동 주민 춘향길 걷기 및 자연정화활동을 필두로 적극적인 길 홍보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7526 경남 함양군 함양군 AI 유입 확산방지 해맞이 행사 취소 2017/12/22
함양군 AI 유입 확산방지 해맞이 행사 취소
31일 오후 11시 함양군민의 종 종각 제야의 종 타종행사 일정대로 진행
 
함양군은 AI 유입 및 확산방지를 위해 내년 1일 예정되었던 해맞이 행사를 취소한다고 21일 밝혔다. 다만 31일 자정에 열리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는 일정대로 진행할 계획이다.
 
군은 전남북지역 고병원성 AI발생에 따라 발생지역 경계에 있는 군내 AI 유입을 차단하고 관내 축산농가 보호를 위해 매년 1월1일 백암산 정상에서 개최하던 새해맞이 행사를 전격 취소했다.
 
다만 정유년을 마무리하고 희망찬 무술년을 맞이하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는 일정대로 진행해 지나간 불운을 떨치고 새해 희망과 군민 안녕을 기원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경남도에서 AI유입 및 확산방지를 위한 해넘이·해맞이 등 연말연시 행사 자제 당부에 따른 것으로 함양군 인근 전북 고창과 영암 지역에서 2차례에 걸쳐 AI가 발생해 10만수 이상 살처분하는 등 전국적인 확산이 우려되는 것은 물론 전남북 지역에서 경남북으로 통하는 길목인 함양지역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군은 오는 31일 11시부터 군민의 종각에서 군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새해를 맞아 군민의 희망과 안녕을 기원하는 ‘제야의 종 타종식’은 일정대로 추진하기로 했다.
 
연꽃라이온스클럽(회장 최춘자)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타종식 행사는 이날 밤 12시 정각 새해를 맞아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보내면서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고 모든 군민의 무사안녕 염원을 담아 총 33번 타종하게 된다.
 
타종에는 군민추천으로 선정된 2017년을 빛낸 인물과 임창호 군수와 임재구 군의회의장 등 기관단체장 등 33인이 타종행사에 참여한다.
 
군 관계자는 “국가적 재난 상황인 AI의 군내 유입 및 확산을 막기 위해 불가피하게 새해 해맞이 행사 취소 결정을 내렸다”라며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일정대로 진행할 계획으로 군민들과 함께 한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7527 강원 춘천시 ​소양강스카이워크 일대 빛의 명소 된다 2017/12/22
소양강스카이워크 일대 빛의 명소 된다
 의암호 야간경관조명 설치 착수... 최첨단 레이저쇼 연출
 야간관광코스 개발로 체류형 관광 유도

  ○ 의암호 소양강스카이워크 일대가 빛의 명소가 된다. 

  ○ 춘천시는 의암호 야간 경관조명 설치 사업에 따라 내년에 19억원을 들여 1차 구간 사업을 벌인다. 

  ○ 이 사업은 2020년까지 50억원을 투입, 의암호 둘레를 2개 구간으로 나눠 각각 특색 있는 형태와 방식의 야간 조명을 설치하는 것이다. 

  ○ 사업구간은 △소양강스카이워크~ 소양2교 △의암공원 일대다 

  ○ 지난 11월 실시설계를 마치고 내년에 소양강스카이워크~ 소양2교 구간부터 착수한다. 

  ○ 소양강스카이워크에는 최첨단 레이저쇼를 연출하는 조명이 설치된다. 

  ○ 기존 직선 형태의 레이저 조명과는 달리 화면에 다양한 영상을 표출하는 방식이다. 

  ○ 또 스카이워크 상단에 카메라를 설치해 관광객의 동작을 인식, 무선 통신을 통해 최근 설치된 소양2교 영상 조명인 미디어파사드에 영상을 연출한다. 

  ○ 봉의산 소양정도 바닥 조명 기법으로 색색의 빛으로 채색한다. 

  ○ 내년 9월까지 마칠 계획이다. 

  ○ 2019년에는 2차 구간(공지천 의암공원 일대) 사업을 벌인다. 

  ○ 정순자 경관과장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구간에 도시와 호수의 특색을 살린 입체적인 조명을 설치하면 야간관광 코스가 만들어져 체류형 관광을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7528 전남 여수시 “무술년 새해 소망은 여수 향일암에서” 2017/12/22
“무술년 새해 소망은 여수 향일암에서”
31일부터 1월 1일까지 제22회 여수향일암일출제
풍물길놀이·낭만버스킹·제야의 타종·일출 감상 등

전국 4대 해돋이 명소인 여수 향일암에서 무술년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일출제가 열린다.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이달 31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돌산읍 임포마을 일원에서 ‘제22회 여수향일암일출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번 축제의 주제를 ‘무술년의 기운, 새 희망을 품다’로 정하고 해넘이감상, 풍물길놀이, 낭만버스킹, 제야의 타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본격적인 행사는 31일 오후 해넘이감상으로 시작한다. 주무대에서는 풍물길놀이, 낭만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일출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소망등 달기, 소원 촛불 밝히기, 장기자랑 등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2018년 새해 카운트다운에 이어 오전 0시에는 제야의 종이 33회 타종된다. 타종과 함께 무술년을 축하하는 불꽃쇼가 펼쳐진다.

일출 기원행사는 모듬북 공연인 여명길놀이로 시작한다. 새해 첫 해를 감상한 후에는 풍어·풍년·무사안녕을 기원하는 대동한마당이 열린다.

시는 프로그램 다양화뿐 아니라 관광객 불편 해소대책도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

무엇보다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행사장 주변에 임시주차장을 최대한 확보하고, 불법 주차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주차가능 규모는 국립공원 주차장 200면, 일출공원주차장 100면, 방죽포주차장 400면, 죽포삼거리 1000면 등 10개 주차장 2030면이다.

또 행사장인 돌산 임포방면 노선버스를 확대운영하고, 국립공원 주차장에서 죽포삼거리를 왕복 운행하는 셔틀버스도 9대 투입한다.

특히 시는 관광객들의 분산을 위해 만성리해수욕장과 오동도, 자산공원, 구봉산 등 일출명소 23곳에서도 일출제를 개최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새해 소망을 기원할 수 있도록 일출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향일암에서 무술년 새해의 좋은 기운을 받아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 향일암은 우리나라 4대 관음 기도처 중 하나다. 이곳에서 기도를 드리면 많은 소원이 이뤄진다고 전해져 많은 사람이 찾는다.
7529 경남 합천군 합천시장,‘합천왕후시장’으로 탈바꿈하다 2017/12/21
합천시장,‘합천왕후시장’으로 탈바꿈하다
- 2017년 골목형시장 육성사업 추진 중 -

 합천군은 2017년 한 해 동안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고객과 상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시장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합천시장은 2017년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특화환경조성 △디자인특화지원 △문화·ICT특화지원 △상품특화지원 △교육 및 이벤트 행사, 홍보의 5개 분야에서 총 10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해당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하고, 경상남도와 합천군, ㈜합천시장상인회가 주관하며 ㈜핀연구소가 시행한다.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은 각 시장만의 특색있는 볼거리·먹을거리·즐길거리가 있는 “1시장 1특색”시장을 목표로 지역의 자생력 강화를 통한 주민 친화형 시장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합천시장은 신성왕후의 역사적 스토리를 활용하여 전통시장 최초로 ‘왕후’를 테마로 한 전통시장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합천시장이 ‘왕후 시장’ 테마로 활용한 신성왕후는 고려를 창건한 태조왕건의 5번째 부인임과 동시에, 현종의 조모로 이후에 현종의 후손이 마지막 공양왕까지 고려 왕계를 잇는 중요한 왕후다. 또한, 오늘날 합천시장이 위치한 곳은 과거 신성왕후의 친정이 위치한 곳으로, 합천시장은 신성왕후의 숨결을 간직한 곳인 까닭에 해당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의 테마로 활용하였다.

 해당 사업을 통해 합천시장은 신성왕후를 소재로 하여 캐릭터 및 시장 BI를 개발하고, 게이트형 간판과 복합문화공간인 왕후 카페, 역사스토리 시장안내판, 스토리 벽화 등의 볼거리와 왕후의 차, 왕후빵, 왕후 참기름 등의 먹거리가 개발될 예정이다. 
 이춘태 합천왕후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을 통해서 우리 합천시장이 왕후시장으로서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고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군내 주요 관광지 방문고객들이 합천시장으로 유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성환 합천군 지역경제담당 계장은 “합천시장이 전국 최초로 왕후를 테마로 시장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전국에서 찾아올 수 있는 시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합천왕후시장은 내년 2월 복합문화공간이 완공되는 기점으로 합천왕후축제를 개최하여, 왕후 선발대회와 브랜드 선포식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7530 강원 평창군 청량리~평창 90분, 평창기차관광 시대 활짝 열리다! 2017/12/21
청량리~평창 90분, 평창기차관광 시대 활짝 열리다!
- 평창군, 경강선 개통 맞아 기차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관광마케팅 사업 추진

평창군은 12월 22일부터 정식 운행하는 경강선KTX 개통을 맞아 기차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관광마케팅 사업을 종합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강선은 서울에서 강릉까지를 잇는 고속철도로 서울 청량리역에서 출발해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도시인 평창역까지 불과 90분 내에 이동 가능해져 앞으로 경강선KTX가 강원관광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역사적 관광이슈가 될 전망이다. 

이에 평창군은 기차관광객 유치를 위해 몇 가지 주목할 만한 사업을 추진하며, 과거 평창군이 기차와 관련된 어떤 인프라 시설이나 노하우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경강선KTX 개통 시기에 맞춰 관련 관광시책을 발 빠르게 내놓고 있어 '평창기차여행 시대' 개막을 대비해 평창군이 오래전부터 많은 공을 들인 모습이다.  

◈ 평창&강릉 연계 투어버스 운영

평창군이 경강선KTX 개통과 관련하여 제일 먼저 선보이는 사업은 평창과 강릉 관광지를 연계한 광역 투어버스(이하 '평창&강릉 투어버스') 상품 운영이다.  

평창&강릉 투어버스는 서울역(청량리역)을 출발해 진부역에 도착하는 것을 여행의 출발점으로 하여 '평창송어축제', '월정사 전나무숲길', '대관령양떼목장' 등 평창의 대표코스를 방문하고 대관령을 넘어 강릉의 동해바다와 안목커피리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당일 버스 투어코스로 구성됐다.

평창&강릉 투어버스는 경강선KTX가 개통되는 12월 22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평창군 MOU여행사인 ㈜모두투어네트워크와 한국대표여행사연합이 운영하는 쇼핑몰에서 'HAPPY700평창&강릉 드라마틱 강원여행'이란 이름으로 예약구매 가능하며, 랜드사로서 강원관광이 본 투어 운영에 공동 참여한다.  

평창&강릉 투어버스 운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일환으로 추진되는 공모 사업으로 2권역으로 선정된 평창, 강릉, 정선, 속초 등 4개 시․군이 상호 협력하여 관광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5개년 관광활성화 협력사업이다.   

◈ 올림픽 기간 관광지 연계 시티투어 운영 

경강선KTX는 기본적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으로 개통일 이후 경강선KTX을 이용하면 인천공항에서 진부역까지 약1시간 5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평창관광을 위한 지리적 접근성이 대폭 개선된 가운데 올림픽 기간 동안 대중교통을 이용해 올림픽 개최도시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이 급증할 것이 예상된다. 

이에 평창군은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기차 관광객을 타깃으로 올림픽 경기장과 가까운 진부역과 관광지를 연계한 HAPPY700평창시티투어(이하 '평창시티투어')를 유료 운영하며, 올림픽 경기 관람객을 위해서는 '평창관광 순환버스'를 무료 운영한다.

특히, 평창시티투어는 평창군이 원주역, 제천역, 춘천역 등 평창지역 인근에 위치한 역사를 활용해 기차상품을 시범 운영한 적은 있으나 평창군에 소재한 역사를 기점으로 자체 시티투어를 공식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평창시티투어는 매일 1회씩 3개 테마형(패키지형) 코스로 운영되며 대관령하늘목장, 오대산 전나무숲길, 메밀음식거리 등 평창을 대표하는 관광지는 물론 전통시장, 백룡동굴 등 이색적인 투어코스로 구성하여 운영 될 예정이며, 전체 코스 구성은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용역을 통해 제안한 '올림픽 개최도시 시티투어 매뉴얼'을 반영했다.

한편, 평창군은 올림픽 기간 중 운영되는 평창시티투어 성과를 분석하여 2018년 4월 이후부터 자체 시티투어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 기차상품 인센티브 강화 & 내일로 홍보․지원 사업들

최근 관광 트렌드가 국내․외 구분 없이 단체에서 소규모 단위 개별관광객(FIT)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다.

2018년부터 평창군은 단체 관광객의 경우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개별관광객의 경우 '내일로 이용객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타깃별로 차별화 된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시책을 펼칠 계획이다.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 사업은 단체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전국의 많은 지자체가 추진하는 사업 중에 하나로 지자체는 관광상품을 운영한 여행사에게 지원금을 지급하고 여행사는 인센티브를 통해 상품가격을 낮춰 판매함으로써 결과적으로 가격 경쟁력을 높여 모객효과를 높이는 것을 말한다. 

평창군은 지난 2016년 6월부터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해 올해는 400건에 이르는 여행상품을 지원하여 약 1만 5천명 관광객을 유치한 것으로 집계됐고 이는 지난해와 비교하여 3배 이상 증가한 수준이다. 

2018년도부터 평창군은 기차상품 운영 여행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모객 여행사와 평창지역 여행사가 공동 운영한 관광상품을 대폭 지원하여 기차상품과 랜드사를 함께 지원하는 방향으로 인센티브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개별관광객 유치를 위한 사업으로는 기차관광객 핵심층이라고 할 수 있는 내일로 이용객을 대상으로 평창서포터즈(가칭 '평창원정대')를 모집운영하고 이들을 통해 SNS을 통해 홍보를 전개하고, 코레일과 협력 사업을 진행해 내일로 관광객에게 평창지역 숙박을 할 경우 숙박요금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를 내년부터 본격 추진한다.

또한, 평창군은 평창역과 진부역 개통에 맞춰 역사 내 평창관광안내소를 설치운영해 기차를 통해 평창군을 방문한 개별관광객에게 관광정보와 편의서비스를 제공한다. 

◈ 기차상품 활성화를 위한 팸투어 개최

평창군은 경강선KTX 개통을 기념하고 기차상품 홍보 활성화를 위해 평창기차상품 유치 활성화를 위해 12월 22일 평창역 개통일에 맞춰 팸투어를 개최한다.  

평창역이 주관하는 이번 팸투어는 여행동호회와 파워블로거 20여명이 참가하며, 평창군 전통문화공연인 둔전평농악놀이 환영행사를 시작으로 이날 평창군은 참가자들에게 2018년부터 종합 추진될 기차관광객 사업을 홍보한다. 

유동근 문화관광과장은 "그 동안 평창여행을 위한 유일한 교통수단은 고속도로와 일반도로를 이용한 차량이 전부였기에 이번 평창역과 진부역 개통에 이르러 평창군이 추진하는 사업은 대부분 최초로 시도하는 사업들이다."라며, "많은 검토와 준비를 거쳐 진행되는 사업들인 만큼 차기년도부터 본격 진행되는 모든 사업들이 지역에 잘 정착되어 기차관광객 유치 활성화라는 성과로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7531 충남 태안군 ‘아듀 2017, 웰컴 2018’, 해넘이·해맞이 명소 태안 ‘북적’ 2017/12/21
‘아듀 2017, 웰컴 2018’, 해넘이·해맞이 명소 태안 ‘북적’
-31일~1일 꽃지·백화산·연포 등 태안 곳곳에서 해넘이·해맞이 행사 열려-

다사다난했던 2017년 한 해를 떠나보내고 다가오는 무술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아름다운 바다와 낭만이 있는 태안반도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군은 오는 31일 꽃지해수욕장에서 공식 해넘이 행사인 ‘제16회 안면도 저녁놀 축제’가, 다음날인 1월 1일 태안읍 백화산 해맞이 행사와 근흥면 연포 해맞이 행사가 각각 펼쳐지고 이밖에 각 읍·면의 주요 명소에서도 지역 자체 해맞이 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서해안 3대 낙조 명소로 전국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는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에서는 오는 31일 국가지정 명승 제69호로 지정된 ‘할미 할아비 바위’를 배경으로 △연 날리기 △떡국 나눔 △소망 풍선 날리기 △불꽃놀이 등 체험 위주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군은 이번 ‘안면도 꽃지 저녁놀 축제’를 통해 관광객들이 붉게 물든 낙조를 바라보며 저물어가는 정유년 한해를 정리하고 새로운 무술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튿날인 새해 1일에는 근흥면 연포해수욕장과 태안읍 백화산 정상에서 펼쳐지는 공식 해맞이 행사를 비롯해 안면조각공원, 백사장항(이상 안면읍), 영목항(고남면), 이화산(원북면), 당봉전망대(이원면) 등 총 7곳에서 특색 있는 해맞이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태안의 명산으로 손꼽히는 백화산에서 열리는 해맞이 행사에서는 한상기 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들이 방문해 새해 태안군의 희망을 기원할 예정이며, 백사장항에서도 풍선 날리기와 가요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기대를 모은다.

군은 안전사고에 대비해 완벽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폭설에 대비해 제설대책 추진에도 만전을 기하는 한편, 펜션과 민박업소 등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등 태안을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바쁜 연말연시를 보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반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일몰과 일출은 한 폭의 아름다운 그림처럼 진한 감동과 낭만을 선사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태안군을 방문해 한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7532 전남 나주시 나주시, 근현대 나주 흔적 담은 ‘기억과 기록’ 사진전 개최 2017/12/21
나주시, 근현대 나주 흔적 담은 ‘기억과 기록’ 사진전 개최 
이달 22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나주나빌레라문화센터에서  
옛 사진, 부조 회화, 미디어아트 등 다채로운 작품 전시 

1930년부터 80년대까지 전남 나주지역 근현대의 모습을 담은 사진전이 열린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2018년 전라도 정명 천년을 기념해 오는 22일(금) 오후 3시 ‘기억과 기록’ 사진전을 나주 나빌레라문화센터(나주천 1길 93)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년 2월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인 금번 사진전은 1930년대부터 80년대까지 나주의 근현대 모습이 담긴 옛 사진 140여점을 비롯해, 부조 회화 작품 20여점(작가 양나희), 미디어아트 작품(작가 박상화) 등이 전시된다. 

특히 박상화 작가의 미디어아트는 나주지역 근현대 모습을 필름스크린에 투영, 작품 안을 걸어 다니며 그 시절 지역민의 삶의 흔적들을 간접적으로 접할 수 있는 색다른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전통유화기법을 통한 양나희 작가의 부조 회화 작품은 재활용 골판지를 활용, 옛 마을과 골목길 풍경 등 나주만이 가진 공간을 다양하게 표현함으로서 지역민 간의 추억 속 공감대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이번 사진전은 근현대 나주의 마을 풍경과 지역민의 삶의 흔적을 담은 것으로, 단순히 옛 모습의 회고를 넘어, 우리 시가 걸어온 길을 생생하게 되돌아보고 현재 자리를 점검하며, 새로운 나주의 꿈을 함께 꾸고자 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며, “추억 여행을 떠날 수 있는 뜻깊은 사진전에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7533 경기 안양시 안양종합운동장 눈썰매장 개장 2017/12/21
안양종합운동장 눈썰매장 개장 

안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영일)은 오는 23일 토요일부터 안양종합운동장 야외수영장 부지에 눈썰매장을 만들어 운영한다고 밝혔다.   
「겨울 눈 ․ 얼음 축제」라는 주제로 열리는 눈썰매장은 80m 길이의 성인용 튜브썰매, 40m 길이의 어린이용 튜브썰매, 얼음썰매 등 다양한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빙어낚시 체험관에서는 직접 잡은 빙어를 즉석에서 튀겨 먹을 수 있으며,  얼음팽이치기, 활쏘기, 밤 ․ 고구마 구워먹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부스도 마련되어 있어 이용 고객들에게 도시에서 경험하기 힘든 즐거운 추억을 제공한다.   
이용요금은 연령 구분없이 10,000원이며, 안양시민은 40% 할인된 6,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12월 23일 개장해 내년 2월 18일까지 운영하며,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7534 대구 수성구 ​수성못 얼음썰매장, 작년보다 업그레이된 모습으로 개장!! 2017/12/21
수성못 얼음썰매장, 작년보다 업그레이된 모습으로 개장!!

❍ 12.27(수) 개장, 내년 2.4(일)까지 매일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성못 얼음썰매장이 개장된다. 

대구 수성구(구청장 이진훈)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12월 27일(수)에 개장하는 수성못에 얼음썰매장은 작년과 달리 얼음썰매장 뿐만 아니라 얼음슬로프를 함께 개장하면서 주민들의 기대가 한층 높다.

유난히 추운 올해 겨울 휴식기에 접어든 수성못이 또 한번 활기를 뛸 것으로 보인다. 

수성못 얼음썰매장은 오는 27일부터 2018년 2월 4일까지 운영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입장료는 2,000원으로 썰매와 얼음슬로프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위치는 대구시 수성구 두산동 행정복지센터 뒤편에 있으며, 별도의 주차공간이 마련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대중교통이용을 추천한다.

한편 개장 첫날인 27일에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7535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 겨울바다, 소망트리 축제’ 열려 2017/12/21
‘해운대 겨울바다, 소망트리 축제’ 열려
24~31일 해운대해수욕장…제야의 징소리·열기구 비행쇼 등

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는 크리스마스 시즌과 연말을 맞아 24~31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해운대 겨울바다, 소망트리 축제’를 연다.
해수욕장 이벤트 광장 앞 백사장에 길이 60m의 소망트리 터널을 조성하고, 터널 안쪽에는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장식물을 달아 포토존으로 꾸민다. 관광객과 시민들은 LED소망등에 새해 소망을 직접 손 글씨로 적어 매달 수 있다.  
축제 동안 오후 4~10시에는 미니트리 만들기와 한지 아트공예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체험비는 5천원.

이벤트광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는 오후 7~9시 버스킹 공연이 열린다. 축제를 찾은 이들에게 따뜻한 차와 음료도 제공해 추위를 녹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12월 31일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열리는 ‘아듀! 2017년 카운트다운’.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로 2018년 무술년 해운대구민과 부산시민의 행복을 기원하는 ‘재미삼아 제야의 징소리’, 열기구 체험행사인 ‘열기구 비행쇼’, ‘LED풍선 점등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오후 8시~11시 피아노연주, 해운대개그학과 개그쇼, 세대간 댄스배틀, 그렉프리스터 밴드 공연도 진행된다. 
오후 4시부터 본부석에 신청 부스를 마련해 현장 추첨으로 시민 4명을 추첨, 열기구를 타고 카운트다운 행사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한다.
오후 11시 30분부터 선착순 600명에게 LED소망풍선을 무료 배부해 카운트다운과 동시에 불을 켜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오후 11시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 박기량 댄스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재미삼아 제야의 징소리’가 펼쳐진다. 개그맨 박성호와 김영민이 사회를 본다. 구는 지름 2m의 모형 징을 특별 제작해 2018년 1월 1일을 알리는 카운트다운과 함께 시민 18명과 함께 타징을 한다.
우·중·좌·송정·반여·반송·재송동 등 해운대 7개 권역에 희망의 징소리가 널리 퍼진다는 의미로 7번 타징할 예정이다.

백선기 해운대구청장은 “소망트리 축제를 비롯해 해운대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12월 31일 카운트다운 행사에 함께 하셔서 한해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2018년 새해를 뜻깊게 맞이하세요”고 말했다.
7536 경북 경주시 경주‘동궁과 월지’에 통일신라 전성기 궁궐 들어선다 2017/12/21
경주‘동궁과 월지’에 통일신라 전성기 궁궐 들어선다
- 내년 상반기 내 ‘정전(正殿)’부터 복원 착수
- 동궁 건물 중 상징성 높고 고증 연구도 충분
- 민족문화 뿌리 경주의 위상과 정체성 확립

신라왕궁 별궁터인 경주 ‘동궁과 월지’에 찬란했던 통일 신라의 전성기 궁궐인 ‘정전(正殿)’ 복원이 시작된다.

경주시는 21일 통일신라 왕궁인 ‘월성’의 동궁으로서 상징성이 높고 주변경관에 가장 잘 어울리며 고증․연구가 충분한 ‘정전’ 건물부터 먼저 복원하기로 하고 180억원의 예산으로 내년도 상반기 내 복원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동궁과 월지 내 주요 6개 건물의 단계별 복원을 위하여 2012년 종합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라 기본 실시설계 및 전통조경정비계획의 문화재청 승인을 거쳤으며, 수차례의 문화재위원회와 자문위원회 심의 과정을 통해 고증과 복원을 위한 절차를 충실히 준비해왔다.

특히 지난 10월 문화재위원회 사적분과로부터 ‘동궁과 월지 서편 건물터 복원 실시설계’ 조건부 승인에 따라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 협의 절차 이행보고서, 기 발굴한 복원 건물터에 대한 보완발굴 등 조치사항과 병행하여 건물 복원지 발굴조사와 전통 조경정비 및 경역 정비사업을 거쳐 본격적인 복원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2011년 '삼국사기'의 문헌기록과 발견된 비문 등의 고증을 통해 ‘경주 임해전지”에서 명칭이 변경된 ’동궁과 월지‘는 1975년 임해전지 발굴을 시작으로 주변 건물지가 신라왕궁의 별궁인 ’동궁‘으로 추정됨에 따라 부속건물인 3채의 누각을 먼저 복원했다. 동궁의 궁전인 정전에 이어 편전, 침전, 회랑 등이 단계적으로 복원되면 찬란했던 통일신라 궁궐이 되살아 날 것으로 기대된다.

삼국사기 문헌을 보면 신라 문무왕 14년(674년)에 '궁 안에 못을 파고 산을 만들어 화초를 심고 진기한 새와 기이한 짐승을 길렀다.'라는 기록이 있는데 이 연못이 바로 월지이다.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나 귀한 손님을 맞을 때 연회를 베푸는 장소로도 쓰였다는 기록으로 보아 별궁이었지만 신라에서 차지하는 위상은 매우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조선 시대에 폐허가 된 이곳에 기러기와 오리가 날아들어 '안압지(雁鴨池)'라 부르기도 했다.

현재 경주를 찾는 관광객의 필수 코스가 된 동궁과 월지는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야경을 담으려는 관광객들로 넘쳐난다. 어둠이 짙어질수록 누각과 연못, 숲이 불빛과 어울어져 환상적인 야경을 연출한다. 동궁과 월지 주요 건물 복원과 경역확대 사업이 이뤄지면 관람객 집중화 현상도 다소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이 문화재 발굴과 고증연구 등으로 다소 주춤하였지만, 황룡사역사문화관 개관에 이어 월정교는 문루공사를 완료하고 주차장 주변정비를 마무리 중으로. 내년에는 동궁과 월지를 비롯해 월성 해자 복원공사와 황룡사터 내 경작지 정비공사를 실시하고 황룡사 중문복원 실시설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병원 왕경사업본부장은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사업은 월성 왕궁, 황룡사, 동궁과 월지 등 신라왕경을 복원 정비하는 국책 사업으로, 단순히 유적 하나를 복원하는 차원이 아니라 민족 문화의 뿌리인 신라 천년고도 경주의 위상과 정체성을 확립하는 중요한 사업이다”고 말했다.
7537 전북 남원시 『제7회 지리산남원 바래봉 눈꽃축제』개막 2017/12/21
『제7회 지리산남원 바래봉 눈꽃축제』개막 
지리산 바래봉 눈꽃향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제7회 지리산남원 바래봉 눈꽃축제』가 오는 12월 24일 임시개장을 시작으로 2018년 2월 11일까지 50일간 지리산허브밸리 눈꽃축제장과 바래봉 일원에서 열린다.

운봉애향회(회장 이정기)는‘겨울․눈꽃, 그리고 동심으로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겨울철 색다른 체험을 선사하고 어른들에게는 추억의 동심으로 돌아가 눈꽃의 낭만을 선물할 계획이다.

축제 프로그램으로는 눈썰매·얼음썰매 타기, 이글루 체험장, 포토존, 각종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대형 이글루, 눈꽃동산, 각종 캐릭터 조형물을 보강하여 그동안 보여드리지 못한 겨울철 경관시설도 갖춘다. 
  
임기개장(12. 24 ~ 29) 기간에는 눈썰매장과 얼음썰매장 위주로 운영되며, 본격적이 개장은 2017년 12월 30일부터 시작된다.

지리산 바래봉(1,167m)은 풍부한 적설량을 자랑하는 고원지대로써 아름다운 은빛 설원과 눈꽃으로 전국에서 많은 등반객들이 찾아오고 있다.
7538 서울 서울시, 청룡열차·꺼벙이 등 38개 서울 미래유산 선정 2017/12/21
서울시, 청룡열차·꺼벙이 등 38개 서울 미래유산 선정
 - 2012년부터 미래유산 보존사업 추진… 서울 미래유산 총 451개
 - 근현대 서울을 배경으로 한 만화, 희곡, 대중가요 등 20편의 무형유산 포함
 - 시, “시민들의 자발적인 미래유산 가치공유 및 보존활동 참여 기대”

□ 서울시는 1973년 5월 5일 동양 최대의 테마파크로 개장한 어린이대공원의 명물이자 우리나라 첫 롤러코스터로 시민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은 ‘청룡열차’, 주인공의 일상을 통해 1970년대 서울 중산층의 삶을 그린 명랑만화로 아파트가 등장하기 전 골목 공동체의 모습이 남아있는 길창덕 작가의 대표작 ‘꺼벙이’ 등 근현대 서울의 발자취가 담긴 문화유산 38개를 2017년도 ‘서울 미래유산’으로 최종 선정하였다.
 ○ ‘서울 미래유산’은 다수 시민 공통의 기억과 감성을 지닌 근‧현대 서울의 유산으로, 서울시는 2012년 「근현대 유산의 미래유산화 기본구상」을 발표한 이래 미래유산의 보존 및 활용을 위한 지속적인 발굴‧조사를 추진해오고 있다. 그 결과로 올해는 38개의 미래유산을 신규 선정함에 따라 지금까지 미래유산으로 선정된 유‧무형의 유산은 총 451개가 된다.
□ 이번 선정대상에는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이 46년간 머무른 사저로 대한민국 민주주의 투쟁의 역사를 담은 공간인 ‘김영삼 가옥’, 1977년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1호점을 개업한 이래 우리나라 최장수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림스치킨’도 포함되었다.
 ○ 건축물 등의 유형(有形)에서 브랜드 가치와 같은 무형(無形)까지 근‧현대 서울을 살아온 시민들이 만들어 낸 공통의 기억과 감성이 담겨있는 자산이라면 무엇이든지 미래유산의 대상이 될 수 있는 것이다.

□ 아울러, 올해는 근현대 서울을 배경으로 하는 희곡과 수필, 음악 등 새로운 부문의 미래유산을 발굴하여 해당 분야 전문가의 사전심의를 거쳐 희곡 4편 등 총 20건의 무형유산을 최종 선정하였다.
 ○ 해방 직후 서울에서 친일 잔재세력이 부정적으로 재산을 축적하고 이를 지키려는 모습을 풍자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오영진의 희곡 ‘살아있는 이중생 각하’, 1930년대 마포의 다양한 모습을 백석의 천재적인 감각과 솜씨로 그려낸 수필 ‘마포’ 등 6편의 근현대 문학작품을 선정하였으며,
 ○ 시골 영감이 생전 처음 서울 가는 기차를 타면서 겪는 일을 웃음으로 풀어낸 곡으로 서영춘이 <서울구경>이란 제목으로 다시 불러 인기를 얻었던 1930년대 대중가요 강홍식의 ‘유쾌한 시골 영감’, 자택에서 내려다 본 평화로운 한강의 흐름을 표현한 가곡으로 변훈의 대표곡인 ‘한강’ 등 음악부문이 처음으로 선정되었다.

□ 시민들의 자발적인 발굴과 보존을 원칙으로 하는 서울 미래유산은 시민, 전문가 등이 제안한 후보를 접수하여 사실 검증과 자료 수집을 위한 기초현황조사 및 미래유산보존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마지막으로 소유자의 보존의지를 확인하는 동의절차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 2017년에는 162건이 신규 제안되었으며, 연구진의 기초심의를 거친 127건이 미래유산보존위원회 선정심의 안건으로 상정되었다. 위원회 심의 결과 62건을 예비목록으로 확정, 소유자가 동의한 38건을 최종 선정하였다.
 ○ 한편,「문화재보호법」상 등록 문화재로 지정된 ‘딜쿠샤’, ‘배화여고 캠벨 기념관’ 등 선정 이후의 변동 사항을 반영한 13건의 선정 취소도 함께 이루어졌다.

□ 선정된 ‘서울 미래유산’에 대해서는 미래유산 인증서 및 동판 형태의 표식을 교부하고 대중매체 등을 활용하여 홍보함으로써 해당 미래유산의 가치를 대외적으로 알림과 동시에, 소유자 및 관리자가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보존활동에 더욱더 힘쓰고 시민들도 이러한 보존 노력에 함께함으로써 미래유산 보존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 서울 곳곳의 발굴되지 않은 수많은 유산 가운데 미래세대에 전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는 것이 있다면 언제든지 서울 미래유산 공식 홈페이지(http://futureheritage.seoul.go.kr)를 통해 제안 가능하며, 누구나 9천여 건의 미래유산 아카이브 자료를 이용할 수 있다.  
□ 서정협 문화본부장은 “서울 시민들이 근현대를 함께 살아오며 형성한 공통의 기억과 감성이 이후 세대와 공유되어 새로운 문화를 견인하는 그 중심에 서울 미래유산이 있다.”며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주변의 미래유산에서 시민 스스로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소유자가 이에 자긍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보존해나갈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급속한 사회변화 속 멸실과 훼손의 우려가 높은 근‧현대 유산들을 100년 후 미래세대에 전달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7539 경남 합천군 이번 겨울,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엄마․아빠․아이들 다 같이 신나게 놀아보세나 2017/12/20
이번 겨울,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엄마․아빠․아이들 다 같이 신나게 놀아보세나
- 주말과 공휴일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펼쳐지는 고백 7080 추억여행 -

 추위가 성큼 다가온 12월,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는 따뜻한 이벤트,「고백(Go-Back) 7080 추억여행」이 시작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3일에 시작해, 내년 1월 28일까지 매주 토․일요일과 성탄절, 신정에 진행된다.

「고백(Go-Back) 7080 추억여행」에서는 작지만 호기심을 자극할만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알차게 준비되어 있다.

‘놀자판’에서는 제기차기․굴렁쇠 굴리기․딱지치기․스카이콩콩 등 다양한 놀이를 해볼 수 있다. 덤으로 딱지 접는 법도 배울 수 있다.

놀자판에서 ‘오늘의 미션’을 수행하면 ‘군고구마 교환권’ 혹은 ‘가래떡 굽기 교환권’을 준다. 놀이도 즐기고 출출해진 배도 채울 수 있는 일석이조 ‘보너스’다.

 주말과 공휴일 오전 오후에는 관람객들이 ‘쿵덕쿵’ 떡메치기를 할 수 있다. 고소한 콩고물을 버무린 인절미도 나눠준다.

 성공률 100%(?), ‘사랑의 우체통’도 있다. 모든 것이 간단한 요즘, 마음을 담은 엽서로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글귀 하나를 선물해보는 건 어떨까? 이번 기회에 사랑을, 고마움을, 미안함을 표현해보자. 

그 외에도 연탄불 ‘달고나’, 추억의 계란도시락, 교복체험, 단성사 VR체험, 스크린 사격, 옛날 오락실 등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다. 놀자판, 군고구마 ․ 가래떡, 떡메치기, 사랑의우체통 등은 무료로 체험할 수 있고, 일부 프로그램은 유료로 진행된다.

 매서운 추위에 따뜻한 가족들과 함께 부모님 손, 아이 손을 잡고 추억 속의 공간에서 추억속의 먹거리·놀거리를 즐겨보자. 
7540 서울 한강 속 예술쉼터 <한강예술공원>, 시청에서 먼저 만나요 2017/12/20
한강 속 예술쉼터 <한강예술공원>, 시청에서 먼저 만나요
 - 20일 미리 만나는 <한강예술공원> 사전행사 ‘서울, 한강 더하기 예술’ 열려 
 - 한강의 의미 조명하는 노후어선과 한강예술공원 알리는 전시, 신청사 1층 로비 진행
 - 26일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토론회 통해 <한강예술공원> 발전방향 모색
 - 시, 시민들과 공감하고 나눌 수 있는 전시와 토론회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공원 조성에 적극 반영할 것   

□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한강 속 예술쉼터 <한강예술공원>이 내년 3월 개장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먼저 선보이는 ‘서울, 한강 더하기 예술’ 사전행사를 진행한다.
 ○ <한강예술공원>은 예술작품을 통해 한강이 지닌 가치를 재발견하고 한강을 새로운 예술쉼터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미술, 디자인, 건축 등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작가 작품들이 여의도와 이촌 한강공원에 설치될 예정이다. 

□ 2017년 12월 20일(수)부터 31일(일)까지 12일간 서울시청 신청사 1층 로비에서 사전전시를 진행하며 26일(화)에는 시민과 전문가들이 함께 <한강예술공원>의 발전방향을 나누는 토론회 열린토론회를 진행한다.
 
□ 이번 사전전시는 한강의 역사적 의미를 조명할 수 있는 노후어선을 하얀 자갈위에 설치하고 강가를 연상하게 하는 암석과 억새, 어구 등을 자갈사이에 배치하여 시민들이 암석에 직접 앉아서 노후어선을 감상할 수 있게 전시되며, 한강 속 예술쉼터의 의미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 또한, 모니터를 통해 <한강예술공원>에 설치될 작품을 그래픽 이미지로 소개하여, 사업의 배경이 되는 한강공원의 현재 모습을 담은 영상을 통해 앞으로 예술로 채워질 한강공원을 상상해 보며 기대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 한편, 12.26.(화)에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진행하는 열린토론회는 시민들과 함께 <한강예술공원>의 발전방향을 모색해보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더불어 각계 전문가와 함께하는 열린 토론을 통해 평소 멀게만 느껴지는 예술을 <한강예술공원>으로 친근하고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마련했다. 

□ 토론회는 ▲시민이 경험한 한강 ▲한강과 예술의 만남 <한강예술공원> ▲발전 방향 등 3개의 주제로 진행하며 토론 후 1층 로비의 사전전시를 함께 관람하며 <한강예술공원>의 구석구석을 미리 알아가는 알찬 자리가 될 것이다.          
 ○ 토론 참가자는 한강예술공원 사업담당자, 공공예술 등 분야별 전문가, 한강예술공원 리더 자원활동가, 한강을 사랑하고 자주 이용하는 서울 시민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 열린토론회는 한강을 사랑하는 서울 시민 누구나 참여해 한강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으며, 관심 있는 시민은 오는 22일(금)까지 한강예술공원 누리집(www.hangangartpark.kr)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 박기용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내년 조성될 <한강예술공원>에 대해 시민들의 이해를 도우며 공감할 수 있는 사전전시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며 “또한 함께 열리는 토론회에도 참여하시어 <한강예술공원>의 발전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해주시면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한강을 시민들의 예술쉼터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7541 충북 충주시 충주 관아골, 화사한 벽화로 새 단장 2017/12/20
충주 관아골, 화사한 벽화로 새 단장
- 성내충인동, 건국대와 협력해 전통과 현대 아우르는 관아골 조성 -

충주시 성내충인동이 관아공원 주변 오래된 담장에 화사한 벽화를 그려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은 건국대 다이나믹미디어학과(지도교수 박성연)와 협력해 주민들의 왕래가 빈번한 관아공원 주변 미관 개선을 위해 벽화 작업을 진행했다.

다이나믹미디어학과는 교내 ‘2017 지역사회 환경개선 방안 도출 교육프로그램’ 공모에 ‘살기 좋은 공동체’ 사업으로 이번 벽화 프로젝트를 응모해 사업이 선정됐다.

벽화는 젊음의 장소인 청년몰 청춘대로와 관아공원을 중심으로 관아골이 현대적 감각과 전통적 공간을 조화롭게 연결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박성연 지도교수와 학생들은 지역사회 공공미술의 필요성을 목적으로 두 달간 현장답사와 지역분석 및 연구 등을 통해 시안을 작성했다.

이러한 준비와 노력은 벽화 작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문화적 환경을 이해하고 주도적 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번에 조성된 벽화는 담의 수직ㆍ수평선, 처마 문양 중 꽃이나 직선 구조, 반달무늬 등을 간결한 도형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작업에 참여한 신연식 학생은 “날씨가 춥고 시안 잡기가 어려웠지만 관아공원의 돌담과 기와지붕, 청년대로를 연결할 수 있도록 조형 기본 요서를 바탕으로 디자인했다”며 “친구들과 함께 벽화를 완성하니 매우 뿌듯하고 동네 어르신들이 칭찬해 주시니 더욱 즐겁고 기뻤다”고 말했다.

우시연 성내충인동장은 “민관이 함께 노력해 벽화를 통해 어두웠던 골목을 환하게 변화시켜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었다는 게 무엇보다 기쁘다”며 “앞으로도 건국대와 상호협력을 통해 관아골 벽화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7542 전북 완주군 완주에 어린이 실내 모험시설 들어선다 2017/12/20
완주에 어린이 실내 모험시설 들어선다 
내년도 고산면에 암벽등반 테마‘놀토피아’개장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에 어린이모험 테마마을 ‘놀토피아’가 들어선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고산면 소향리 일원에 2018년 3월 개장을 목표로 실내형 모험놀이시설인 놀토피아(어린이모험 테마마을)의 마무리 공사에 집중하고 있다. 

놀토피아는 놀이+Utopia(이상향)의 합성어로 놀이를 통한 모험놀이문화의 이상향 추구라는 의미를 담았다. 

놀토피아는 총 30억 예산으로 지난해 12월 착공했으며, 건축연면적 1,580㎡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암벽등반을 테마로 모험 놀이시설 25종과 어린이 이용자의 눈높이 맞춘 다양한 스포츠 시설(스크린 테니스, 스크린 골프, 미니풋살장, 농구슈팅, 다트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완주군은 이달부터 학교와 학원가를 중심으로 수학여행과 체험학습에 놀토피아가 이용될 수 있도록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내년부터 연중 시행되는 자유학기제에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놀토피아를 청소년 전통문화체험관(18년 12월 준공예정), 밀리터리 테마파크(시설 이전)를 비롯해 기존 시설인 전통문화체험장과 연계해 전국 최고의 어린이 체험관광의 메카로 급부상시킨다는 계획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스마트폰과 게임에 길들여진 우리 아이들이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는 국내 최고의 놀이시설을 조성하고 있다”며 “내년 봄에 친구, 가족과 함께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놀토피아의 이용과 활용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완주군청 관광체육과(290-3832)로 문의하면 된다.   

7543 경기 부천시 부천시, 심곡천 공원 개방 2017/12/20
부천시, 심곡천 공원 개방
산뜻한 공원을 시민의 품으로
 
부천시는 ‘심곡 시민의강’ 종점부에 심곡천 공원을 조성하고 20일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중동 1220번지에 위치한 심곡천 공원은 ‘시민의 강’ 조성 시 제기된 시민 의견을 반영하여 경관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녹지 및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다.
 
총 사업비는 약 8억 원으로 전체 면적 1,558㎡이며, 주요 시설로 생태 계류, 야외무대, 산책 데크길, 녹지공간, 화장실, 편익시설 등이 있다.
 
현재 공원 내에는 시민들의 여가 생활 증진을 위해 미술품 등 문화 시설 전시를 위한 전시관을 건축 중에 있다.
 
당초 전시관 준공에 맞춰 공원을 개장하고자 하였으나, 즐겁게 쉬어 갈 수 있는 휴게 공간을 시민들에게 보다 빨리 제공하기 위하여 공원을 먼저 개방하게 되었으며, 전시관은 공사 마무리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편성하여 내년 3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부천시 공원사업단장은 “서울특별시에 청계천이 있다면 우리 부천시에는 심곡 시민의강이 있으며, 이번에 조성된 심곡천 공원은 문화 도시 부천 이미지를 한층 높이고 부천 시민 모두의 공원․녹지 만족도를 높여줄 것이다”라며 공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다. 
7544 경남 밀양시 밀양전통시장, 밀양아리랑시장으로 새단장 2017/12/20
밀양전통시장, 밀양아리랑시장으로 새단장

❍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올해 중소기업청 공모사업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된 밀양전통시장을 밀양아리랑시장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 밀양전통시장은 기존의 ‘밀양아리랑시장’과 ‘내일전통시장’ 상인회의 협의를 통해 지난 9월부터 ‘밀양아리랑시장’으로 시장 명칭을 통일해 사용하고 있다.

❍ 이에 따라 기존 어두운 느낌의 전통시장 출입문 파사드(문주)를 ‘밀양아리랑시장’으로 변경, 시장의 활기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밝은 노란색 바탕으로 제작했다. 

❍ 또한 시장 내 곳곳에 안내판 설치와 취약지역 벽면에 벽화작업을 하여 밀양아리랑시장만의 특징을 살렸고, 로고와 캐릭터를 넣어 다시 찾고 싶은 시장으로 탈바꿈했다. 

❍ 문화관광형 시장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 등에 시장이 가진 고유한 특성을 연계해 쇼핑과 관광,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관광 명소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 박일호 밀양시장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발전과 경기 침체로 어려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여 적극 추진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7545 전남 목포시 목포 겨울바다 품은 힐링 트레킹 매력 만점 2017/12/20
목포 겨울바다 품은 힐링 트레킹 매력 만점
- 유달산 둘레길, 고하도 용오름길 겨울 트래킹 코스로 각광
- 개항기 옛 수원지 친수공간으로 탈바꿈

목포의 겨울바다와 산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명소가 있다.

바로 목포를 대표하는 명산 유달산과 고하도 용오름길이다.

유달산 자락 일원에 개설된 유달산 둘레길은 총길이 6.3km로 약 1시간30분이 소요된다.

둘레길은 바다바람과 숲이 내뿜는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유달산 기암괴석과 다도해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도심속 힐링 코스다. 아래쪽 일주도로를 통해 어느 곳에서나 접근이 쉽게 가능하고 노약자 등 누구나 안전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유달산 둘레길의 매력이다.

또다른 자랑은 옛 수원지를 이용한 친수공간이다. 아름다운 생태 연못과 암벽의 폭포 소리는 산행객의 발길을 멈춰세우고 눈과 길을 즐겁게 한다.

옛 수원지는 지난 1912년 조성돼 1985년까지 사용됐다. 이후 장기간 방치됐으나 2014년 개설된 둘레길에 편입돼 친수공간으로 재탄생됐다. 산림청 국가산림문화자산이기도 한 친수공간에는 높이 25m 암벽 폭포, 335㎡ 연못이 조성됐고 정자 1동, 숲길, 데크로 등이 설치됐다.

유달산 맞은편에 자리한 고하도에도 용오름길이라는 훌륭한 산행 코스가 있다. 한국관광공사의 ‘12월 걷기여행길 10선’에 선정된 용오름길은 고하도복지회관 바로 전에 있는 주차장부터 용머리까지 2.8km를 왕복하는 5.6km 코스다.

해발 고도 3m에서 시작해 최고 79m 정도의 능선길로 유달산과 목포항, 삼학도, 목포대교 등을 보면서 산행하며 특히 해질녘 풍경이 아름답다.
시 관계자는 “유달산 둘레길과 고하도 용오름길은 기암괴석, 다도해 등 대자연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는 명품 산행코스다. 겨울에만 느낄 수 있는 계절의 정취를 목포에서 만끽해보길 추천한다”고 밝혔다.
7546 인천 인천시, 2019년 동아시아문화도시 선정 2017/12/20
인천시, 2019년 동아시아문화도시 선정
- 인천, 한·중·일 문화의 가교(架橋) 역할 수행 -

○ 인천시가 ‘2019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됐다.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1월에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출한 ‘2019년도 동아시아 문화도시 유치제안’이 12월 5일 면접심사를 거쳐 2019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 동아시아문화도시는 2012년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 각국문화부 장관들이 3국의 오랜 갈등과 반목을 도시 간 문화교류와 협력으로 해소해 나가자고 합의한 데서 비롯됐다. 이후, 매년 한・중・일 각 나라의 문화를 대표하는 도시 한 곳을 선정하여 연중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되면 문화체육관광부 지원과 함께 한·중·일의 3개 도시가 1년 동안 개별 도시의 문화적 특성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축제를 통하여 교류와 친선을 도모하게 된다. 인천시가 2019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3년 주기로 한·중·일 3국이 순차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제11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도 인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인천시는 동아시아 문화도시 준비를 위해 내년에는 인천 개항장의 역사성과 청일 조계지의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인천 개항장 동아시아 생활문화축제, 동아시아 사운드시티, 디아스포라 동아시아영화제, 인천 개항장 컬쳐나잇, 이주민 뮤지컬, 동아시아 문학포럼 등 기존의 사업과 연계한 동아시아 문화교류 핵심사업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의하여 ‘동아시아 문화도시 인천사무국 설치, 개·폐막식, 3국 장관회의 등 주요사업을 단계적으로 준비할 방침이다.

○ 시 관계자는 “2019년 동아시아문화도시유치를 계기로 인천이 명실상부한 ‘동아시아 문화 브릿지 (한·중·일 3국의 문화 가교)’로서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차질 없는 준비를 위하여 내년 상반기부터 인천문화재단 및 문화예술단체, 학계와 TFT를 구성할 계획”이라며, “2019년을 기점으로 동아시아 문화도시사업과 함께 문화주권사업을 본 궤도에 올려『문화성시 인천』의 품격을 높이는 등 인천의 문화가치가 한층 업그레이드되는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7547 강원 춘천시 ‘로맨틱 춘천 페스티벌’ 12월 22일 개막 2017/12/20
‘로맨틱 춘천 페스티벌’  12월 22일 개막
 크리스마스 이벤트, 이색 빙상대회 등 낭만 속으로

○ 오는 22일 개막하는 로맨틱춘천페스티벌은 연말 분위기를 돋우는 프로그램 운영에 초점을 맞춰 열린다. 

 ○ 참여 프로그램은 1월 1일까지 11일간, 주 시설인 아이스링크와 전시, 체험관은 내년 1월 28일까지 운영된다. 

 ○ 개막식은 22일 오후7시 공지천 의암공원 특설 아이스링크에서 있다. 

 ○ 식전 공연에 이어 관람객들에게 나눠주는 엘이디(LED) 풍선 날리기로 축제의 문을 연다. 

 ○ 축제장에는 일반 아이스링크(50×30m)와 어린이전용 링크(30×30m)가 설치된다. 

 ○ ◇이색 빙상, 공연 프로그램
     △특별한 빙상대회= 1월 매주 토요일에 아이스하키 골 넣기, 여러 종류의 썰매를 체험하는 복불복 썰매타기 등이 진행된다.  
     △로맨틱 공연= 뮤지컬 갈라쇼, 아동을 위한 연극, 밴드와 댄스공연 등이 22일~31일 오후1시와 오후7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 크리스마스 프로그램
     △로맨틱 화이트 크리스마스= 축제기간 내내 축제장 주변에 트리가 불을 밝힌다. 
     △산타 이벤트= 행사장에 등장한 산타의 빨간 양말을 낚아채면 경품을 주는 산타 술래잡기가 24, 25일, 보물찾기 방식으로 산타 인형을 찾는 ‘꼭꼭 숨어라 산타수염 보일라’행사가 25일에 진행된다. 

     ◇ 송년, 새해맞이 
     △웰컴 투 무술년= 1월 1일 새해 동물인 개띠, 한복을 입은 관람객은 아이스링크 등을 무료입장하는 이벤트가 있다. 
     △그대를 사랑합니다= 7080세대들의 향수를 자아내는 그 옛날 디제이 음악다방이 운영된다. 
     △우리 동네 시장님= 최동용 시장이 7080 음악 디제이 코너에 출연, 덕담과 함께 예전의 춘천을 추억한다. 1월 1일 오후2시~ 3시.

     ◇ 전시, 체험관
     △동계스포츠 홍보관= 22일~ 1월 28일까지 2018평창동계올림픽홍보와 동계스포츠 종목을 체험할 수 있다. 
     △7080전시관= 만화방과 옛 추억을 더듬을 수 있는 그 시절 아련한 모습이 재현된다. 
    △ 전통놀이 체험= 제기차기, 비석치기, 사방치기 등 예전의 어린 시절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 로맨틱춘천 페스티벌 아이스링크 입장료는 시간당 1,000원, 스케이트와 썰매 대여료는 2,000원이다.

 ○ 아이스링크 주변으로 푸드트럭이 설치돼 츄러스, 만두, 닭꼬치, 어묵 등 먹거리를 판매한다.

 ○ 지난해 로맨틱 춘천 페스티벌은 8만6천여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았다.
7548 강원 ​관광과 주민소득을 결합한 『5G 빌리지』개소 2017/12/20
관광과 주민소득을 결합한 『5G 빌리지』개소 
    ❶「강원도・KT・행정안전부・평창군 협력」, 평창군 대관령면 의야지바람마을
    ❷ 평창군 대관령일대 32억원 규모, 관광체험 등 ICT 기반 조성

□ 강원도(최문순 도지사)와 KT(황창규 회장), 행정안전부(김부겸 장관)평창군(심재국 군수)은 12월 20일(수) 평창군 대관령면 의야지 바람마을에서 관광과 주민소득을 결합한 『5G 빌리지』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ㅇ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 지원과 국내 대표 ICT 기업인 KT의 대표 사회공헌인 『기가 스토리』를 연계하여강원도 대관령 일대에 32억원 규모의 생활여건개선・관광인프라 구축・스마트팜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 농촌지역의 관광객 유입을 위한 ICT융합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농가소득을 
    증대시킬 전망이다. 
 
ㅇ 강원도・KT・행정안전부・평창군은 그동안 도내 인구감소율 증가와 초고령화, 생산가능인구의 감소로 인한 비경제활동 인구 증가 등을 종합 고려하여, 
 
  - 강원도의 노동 집약적인 농업 중심의 산업에서 고부가가치 고용창출형 관광서비스 산업의 전환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 ICT 기술을 활용하여 관광객 증가와 주민소득 증가, 지역공동체의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정주인구 증가형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 금번 평창 5G 빌리지 개소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도와 KT는 농촌 지역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7549 경기 과천시 아빠 엄마와 함께 신나는 썰매타기! 과천 얼음썰매장 개장 2017/12/20
아빠 엄마와 함께 신나는 썰매타기! 과천 얼음썰매장 개장

과천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얼음썰매장을 운영한다. 

올해로 세 번째 운영하는 얼음썰매장은 중앙고와 보광사 앞 홍촌천에 약 1,500제곱미터 규모로 조성해 초등학교 방학날에 맞춘 1. 5.부터 1. 31까지 매일 10시부터 16시까지 운영한다. 

얼음 썰매장 현장에는 썰매를 타다 추우면 잠시 들어와 쉬거나 대기하는 부모들을 위한 휴식공간을 설치하여 썰매도 빌려주고 군고구마, 컵라면, 커피 등의 먹거리도 판매한다. 썰매대여비는 1회당 1,000원, 먹거리는 실비로 제공되며,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에 쓰인다.
또한, 안전관리, 얼음관리 등 운영은 과천시재향군인회 회원들의 자원봉사로 운영되는 등 많은 기관 및 단체의 도움으로 운영되어 그 의미를 더한다. 

주차장은 썰매장 바로 건너편 정부 청사 주차장, 화장실은 보광사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 얼음썰매장이 어른들에게는 어릴 적 향수를, 어린이들에게는 씩씩한 겨울방학 생활과 함께 감성을 일깨우는 좋은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7550 강원 평창군 평창윈터페스티벌 ICE LAND 평창송어축제 개막 2017/12/19
평창윈터페스티벌 ICE LAND 평창송어축제 개막
- 17년 12월 22일 ~ 18년 2월 25일

동계올림픽 개최도시 평창! 올림픽 진입(gate way) 마을 진부면! 경강선 KTX 개통과 함께 오는 22일 ICE LAND 평창송어축제가 오대천 일원에서 개막한다. 

평창군은 올림픽 특구지정과 함께 지난해부터 포스트 평창을 겨냥해 올림픽 테마관광 구축을 겨울축제와 올림픽 개최시설 및 경기장을 엮어 평창윈터페스티벌(www.winterfestival.co.kr)로 개최하고 있다. 

평창윈터페스티벌은 신현식 한라대 겸임교수(관광학 박사)를 사령탑으로 진부면 송어축제와 대관령면 눈꽃축제를 통합 추진하고 있으며, 문화올림픽 기여! 포스트 평창 구축! 올림픽 유산(legacy)!을 목적으로 주제 기반 축제 공간과 콘텐츠 개발, 놀이 기반 축제 유희성 강조, 이동 기반 축제 관광성 창조, 통합 기반 대한민국 대표 겨울축제 육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2018 평창윈터페스티벌은 ‘겨울엔 윈터랜드 평창으로’라는 슬로건과 함께 22일 평창송어축제 개막으로 시작되며, 가족, 친구, 연인 등 관광객들이 올림픽과 함께 겨울놀이동산 가는 느낌으로 축제를 즐긴다는 기획으로 테마파크형과 투어형 겨울축제를 표방하고 있다. 

축제 공간 설계를 통해 송어얼음낚시를 대표 프로그램으로 하는 진부면 송어축제는 ICE LAND, 눈조각 전시를 대표 프로그램으로 하는 대관령 눈꽃축제는 SNOW LAND로 주제를 구성하였으며, 평창윈터페스티벌은 WINTER LAND로 브랜드를 구축하였다. 

평창윈터페스티벌은 2017년 12월 22일 ICE LAND 송어축제를 개막으로 2018년 2월 25일까지 개최되며, SNOW LAND 눈꽃축제(사전행사장 차항2리 눈꽃마을 2017년 12월 22일부터 2018년 2월 6일까지/ 대관령눈꽃축제 2018년 2월 7일부터 2월 22일까지) 가 올림픽 기간 중 개최된다.

2018년 11회째를 맞이하는 평창송어축제는 2017 강원도 우수축제로 선정되었으며, 2018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육성축제에 진입해 유망축제 선정 후보로 올라가 있다. 
순수 민간주도형 축제이면서 국내 재정자립도 1위의 평창송어축제는 지역주민 400명의 후원으로 시작되었으며, 1965년 강원도에서 육성한 송어양식산업의 침체를 축제를 통해 관광으로 소비시켜 극복하고 있다. 올해는 평창송어가 지리적 표시 제23호로 등록(‘17.1.17)되어 연간 830여톤의 송어를 생산할 계획에 있다. 

평창송어축제는 4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축제로 74톤의 송어를 관광으로 소비시키고 있고, 겨울철 휴농기 지역주민과 학생 등이 고용되어 12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주민화합행사 및 지역인재 장학금 지급 등 지역내 사회환원을 실시하며 공공재인 축제를 주민의 일상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2018 평창송어축제는 축제장 전체 공간설계를 통해 새롭게 축제장을 조성하였으며, 대표 프로그램인 송어낚시는 얼음낚시, 텐트낚시, 실내낚시, 맨손잡기, 야간낚시로 다양하게 구성하였다.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세계 언론이 주목하는 2018 평창송어축제는 송어낚시 이외에도 체험이벤트, 얼음과 눈 놀이, 퍼레이드, 공연 및 전시, 야간 경관과 낚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눈 광장을 특화해 온난화에 대한 대비와 눈을 볼 수 없는 동남아인들에게 매력적 이미지를 만들고자 하였으며, 비계 파이프로 축제장 벽을 만들어 축제장 진입을 비롯해 동선을 통제해 테마파크 느낌과 일상 공간과 비일상 축제 공간을 분리시켰다. 

평창윈터페스티벌 앱을 다운받아 축제장에서 신선낚시 이벤트를 즐기면, 다양한 선물과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일본 삿포로 눈 축제도 1972년 삿포로 동계올림픽 개최 시 엄청난 홍보효과로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했으며, 지금은 세계 3대 겨울축제중 하나로 겨울관광의 국제화를 실현하고 있다. 

김영구 평창송어축제위원회 위원장은 “제2영동고속도로와 경강선 KTX 개통으로 수도권에 많은 방문객들이 송어의 고장, 올림픽의 고장 평창으로 오셔서 해발 700고지, 오대천 맑은물에 신선낚시를 체험해 보시고, 송어의 손맛과 입맛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7551 충북 괴산군 괴산군, AI 사전 차단 위해 ‘2018년 해맞이’ 행사 취소 2017/12/19
괴산군, AI 사전 차단 위해 ‘2018년 해맞이’ 행사 취소

충북 괴산군은 무술년 새해를 맞아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2018년 신년 해맞이’ 행사를 보훈공원 광장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 사전 차단을 위해 취소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근 AI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고 전국적으로 방역단계 수준이 최고 수준인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AI 사전 차단을 위해 무술년 첫날 예정했던 해맞이 행사를 부득이하게 취소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과 함께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었으나 국가 차원에서 AI 확산 차단 및 조기 종식에 나서고 있어 힘을 보태기 위해 행사를 취소했다”며, “행사 취소에 대한 군민 여러분의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AI 차단을 위해 지난달 21일부터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AI가 괴산지역에서 발생치 않도록 행정력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7552 충남 천안시 놓치면 후회할 연말 천안 축제! ‘2017 아트큐브 페스타’ 2017/12/19
놓치면 후회할 연말 천안 축제! ‘2017 아트큐브 페스타’ 
- 충남문화산업진흥원, 지역 문화활동가와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시민참여형 문화 축제 개최 -
- 99개의 프로젝트가 한 곳에 모여 5일간 펼쳐지는 다채로운 문화예술의 향연 -

  ‘2017 아트큐브 페스타, 문화大흥 그림자 찾기’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천안시 문화․대흥동 일원에서 개최된다.

  ‘2017 아트큐브 페스타’는 ‘천안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한해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을 비롯해 전시, 공연, 체험, 마켓, 포럼,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꾸며진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는 2017 아트큐브 페스타는 ‘예술의 자치, 문화의 자취’라는 주제로 새로운 축제 브랜드 ‘문화大흥, 그림자 찾기’를 선보인다. 1990년대 천안문화부흥 시대의 자취인 그림자를 찾는다는 축제 콘셉트에 따라 19명의 지역 크리에이터가 99개의 문화콘텐츠를 추천한다. 

  본 축제에서는 참여 관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99개의 프로젝트의 설명과 일정을 담은 프로그램 북과 행사장 지도인 ‘대흥여지도’를 배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북과 대흥여지도에는 19명의 지역 크리에이터가 추천하는 맛집․멋집 정보인 ‘흥슐랭가이드’도 함께 수록됐다.

  19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도시창조두드림센터 1층에서 열릴 개막식에는 천안시민의 자취를 표현하는 그림자 전시부터 천안역 문화대흥동의 부흥과 쇠퇴, 재융성의 모습을 표현하는 그림자 퍼포먼스, 그림자로 연출하는 인디 뮤지션 ‘이훈주’의 축하공연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식행사 후에는 전시 관람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의 축제 콘셉트인 그림자 전시와 ‘천안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참여자들의 작품전시 외에도 런던 기반의 아티스트(김동원, 김채원, 이태헌)가 겨울을 콘셉트로 창작한 ‘Offbeat Classicism’ 전시를 흥흥발전소 2층에서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

  또, 미국 네바다주에서 열리는 참여형 커뮤니티 축제 ‘버닝맨(burning Man)’을 주제로 한 Chad park의 사진 전시인 Micro Exhibition ‘Stairs to Life’가 코워크(자이엔트스퀘어 3층)에서 국내 최초로 열린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1995년 부흥했던 문화대흥동을 회상하는 주제로 파쿠스틱의 공연이 천안역 지하상가 1번 출구에서 열리며, 흥겨운 스윙댄스 공연과 버스킹 공연이 도시창조두드림센터 1층과 지역상점인 빼꼼, 지야창, 헤일리의뉴욕, 달팽이 흑백필름사진관, 꽃처럼 카페에서 진행된다. 

  플리마켓이 열리는 흥흥발전소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공유문화공간, 천안역 지하상가에서는 아트큐브 페스타에서만 즐길 수 있는 주얼리, 소품, 공예 등 다양한 클래스에 참여할 수 있고, 핸드메이드 공예품과 빈티지 구제의류와 액세서리를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웹툰 작가가 즉석에서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포럼 프로그램으로는 전국 문화기획자들의 네트워킹 포럼인 2017 POINTZ : 문화와 문화를 잇다 ‘상생관계’가 아트큐브136와 충남음악창작소 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원도심 문화활동가가 직접 안내하는 투어 프로그램이 5일간 이어진다.    

  아트큐브136의 상징인 큐브를 모티프로 만들어진 큐브트리가 제일프라자 앞 포토존에 놓일 예정이며, 같은 자리에 ‘달에게 소원을 빌어 빛을 되찾게 하자’는 의미의 대형 달 벌룬을 전시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대흥여지도’에 따라 행사장 곳곳에서 시민참여형 이벤트가 열린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증사진을 공개하는 ‘문화대흥’ 이벤트와 행사장 곳곳에 숨겨진 그림자를 찾는 ‘그림자 찾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에 응모해 기념품을 수령할 수 있는데, 두 개의 이벤트에 모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또는 영화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김인수 충남문화산업진흥원장은 “천안 문화기획자와 지역 크리에이터가 참여해 선보이는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통해 천안의 문화가 부흥하기를 기대하며, 연말에 시민들이 가족, 연인, 친구들과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7553 충북 충주시 ​충주시, AI 예방이 먼저! 2017/12/19
충주시, AI 예방이 먼저!
- 2018 해맞이 행사 전격 취소 -

충주시는 조류인플루엔자(AI)를 막기 위해 2018년 해맞이 행사를 열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전북 고창에서 발생한 AI로 인해 AI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되고, 최근 전남 영암 오리농장에서의 AI가 추가 발생되는 등 동절기 한파로 AI 발생 위험이 갈수록 커짐에 따라 AI 유입방지를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는 관내 오리‧양계 사육 농가를 보호하고 농가의 불안을 해소함은 물론, 내년 2월 강원도 일원에서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한 이유도 있다.

시는 무술년 새해를 앞두고 새해 첫날 마즈막재 인근에서 새해축시, 새해인사, 희망풍선 날리기 등 해맞이 행사를 계획했었다.

조길형 시장은 “매년 반복되는 AI로 인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하지 못해 안타깝지만, 행사보다는 재난예방이 최우선인 만큼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AI 유입 방지를 위해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충주시는 AI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과 함께 대소원면 장성리와 동량면 용교리에 거점소독소를 설치하고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7554 충북 단양군 단양군, 백두대간 목재문화체험관 내년 3월 개관 2017/12/19
단양군, 백두대간 목재문화체험관 내년 3월 개관

목재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목재문화체험관이 내년 3월 백두대간에 자리한 충북 단양에서 문을 연다.

군에 따르면 이 체험관은 지난 2012년부터 73억원을 투자해 추진 중인 백두대간 녹색테마체험장 조성사업의 하나로 단성면 대잠리에 조성 중이다.
체험관은 건축면적 1618㎡에 목재체험관과 야외무대, 잣나무 쉼터, 숲속 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게 된다.

목재체험관에서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나무 조각퍼즐 맞추기를 비롯해 나무 문패 만들기, 솔방울 인형 만들기 등 9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설 운영은 평일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단체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주말엔 가족단위 이용객을 위한 목공예 교실이 마련된다.
여기에 목공예기능사 자격증을 가진 직원들이 이용객들의 체험을 도울 예정이라 이용 효과가 배가될 것이라 전망된다.
이용요금도 공구이용 여부에 따라 800∼3000원(재료비별도)선에 결정 될 것으로 보여 다른 체험프로그램에 상대적으로 저렴해 많은 관광객이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충청북도 2단계 균형발전사업인 백두대간 녹색테마체험장은 총 1만8540㎡ 부지에 목재문화체험관을 비롯해 휴양‧숙박시설 등 다채로운 시설로 이뤄졌다.
테마체험장은 해발 723m의 두악산 기슭에 자리한데다 선암계곡이 흐르고 있어 공기가 맑고 경치가 수려한 게 큰 장점이다.
또 단양느림보길 중 하나인 선암골생태유람길이 지나가는 길목에 자리해 다채로운 생태프로그램과 연계한 관광 상품개발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 테마체험장의 숙박시설은 객실마다 내부를 낙엽송과 자작, 편백, 삼나무 등 건강에 좋은 다채로운 나무로 꾸며놓은 게 특징이다.
지난 8월 개장한 숙박시설은 주말마다 빈방이 없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테마체험장 주변에는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단양강 잔도, 수양개 빛 터널 등 다양한 관광시설이 자리하고 있어 함께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목재에 대한 정보, 교육, 전시, 체험을 통해 목재문화의 확산에 기여하는 한편 지역의 각종 관광자원과 연계하는 등 관광산업 육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7555 강원 태백시 올 겨울은 여기서...태백산 눈썰매장 23일 개장 2017/12/19
올 겨울은 여기서...태백산 눈썰매장 23일 개장

태백시가 오는 23일(토)부터 내년 2월 18일까지 58일간 태백산국립공원 내 눈썰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탄광유산관리사업소는 지난 8월부터 2017~2018 시즌 태백산 눈썰매장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저수조 청소 및 부대시설 정비, 기간제 근로자 채용, 인공제설 등을 차근차근 준비해 왔다.

태백산눈썰매장은 길이 120m, 폭 60m 규모의 성인용 슬로프 1면과  길이 60m, 폭 30m의 유아용 슬로프 1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무료로 대여할 수 있는 눈썰매와 매점 등 휴게시설을 갖추고 있다.

기간 중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휴무 없이 운영되며, 일반은 5천원, 어린이는 4천원에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또, 30인 이상 단체는 1천원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탄광유산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눈썰매장 개장에 앞서 무엇보다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착실히 준비해 왔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겨울철 놀이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안전요원 배치 및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7556 충북 청주시 ◎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 2017년 마지막 기획전시 <끝없는 밤>展 개막 2017/12/19
◎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 2017년 마지막 기획전시 <끝없는 밤>展 개막
  ☞ 관람객들이 현대미술에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미스터리’를 주제의 미디어아트 전시를 2017년 12월 22일(금) ~ 2018년 2월 18일(일)개최함 
  ☞ 전시를 기념하여 이달 12. 22(금, 동지) 오후 4시 30분 개막식으로 재즈음악을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편곡한 재즈트리오밴드 공연

○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관장 연규옥)은 2017년 마지막 전시로 하반기 주제기획전 <끝없는 밤>展이 일년중 가장 밤이 긴 동짓날인 12월 22일에 개막한다.

○<끝없는 밤>展은 관람객들이 현대미술에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미스터리’를 주제의 미디어아트 전시이다. <끝없는 밤>展은 추리의 여왕으로 불리는 영국 추리소설가 애거서 크리스티(Agatha Christie, 영국, 1890-1976)를 오마주한다. 특히 그녀의 58번째 장편소설이자, 최근 영미권에서 붐을 이룬 가정스릴러의 대표적 소설로 평가받는 『끝없는 밤(Endless Night, 1967)』소설로부터 모티브를 얻어 출발한다.

○이 소설은 추리소설임에도 불구하고, 당시 크리스티가 살던 영국의 불온한 시대상이 반영되어 있으며, 화자로 등장하는 주인공의 심리가 섬세하게 묘사되어있는 범죄소설이다. 무엇보다 그녀는 소설을 통해 여성으로서의 삶과 당시의 사회 이면을 투영시킨다. 이번 전시는 그녀의 글과 같이 개인 혹은 사회와 연관된 특정 사건이나 개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서사적으로 풀어내거나, 불확실한 시대의 불안과 공포의 심리가 작품에 내제되어있는 작가와 작품을 세 가지의 컨셉을 가지고 구성한다.

○먼저 1전시실 3인의 작가는 어떤 허구의 사건을 설정하고, 스스로 연출하여 답을 찾아나간다. 그들의 작품 형식은 다르지만 내면의 불안과 삶으로부터 비롯된 공포가 잠재되어있다. 염지희의 꼴라주회화와 오브제설치에는 사실과 허구, 모순과 역설이 뒤섞인 현시대에 잠재되어 있는 욕망과 불안의 무게가 담겨있다. 작가는 죽음 혹은 절망을 연상시키는 이미지와 오브제들을 가지고 기괴하고 비극적인 상황들을 극적으로 연출한다. 오브제들 사이에서 네온사인으로 빛나고 있는‘계속 열리는 믿음’은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삶에 대한 절실한 의미를 찾고자 하는 이에게 던지는 단서와 같다. 오세경은 본인의 삶에서 포착한 사건과 그것이 속한 사회의 이면을 극적인 연출로 화면에 옮긴다. 이번 전시에 출품한 7점의 회화 작품에 나타난 플래시를 터트린 보도사진과 같은 화면 속에 등장하는 여고생은 곧 터질 것 같은 은폐된 사건을 암시하며 불안감을 증폭시킨다. 김선미는 새만금 간척사업으로 인해 육지가 되어버린 섬과 새롭게 생겨난 땅에 대한 이야기를 ‘유령여행사’라는 이름으로 사라진 섬들을 안내하는 여행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작가는 간척사업으로 인해 자연의 상태에 있던 섬들이 육지화가 되어가는 모습이, 본래의 모습을 잃어간 채 전설이 되어 모호한 상태로 괴담처럼 떠돌고 있다고 보았다. 전시기간동안 유령처럼 섬이라는 이름만 남은 채 사라진 섬을 찾아 떠나는 여행객을 모집을 한 뒤, 전시 종료 후 신청한 관람객들과 여행을 할 예정이다. 

○2전시실의 두 작가는 먼 타지에서 이주자로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근원을 찾아가는 여정으로부터 출발한다. 이 불확실한 시대에 정체성을 찾는 여정은 설화 혹은 전설과 같은 내러티브로 은유되거나 분절된 언표로 나타난다. 이유진의 작품은 자신과 가족, 주변인들을 삶을 관찰하고, 사회, 문화적 차이에 의해 다층적으로 형성되는 관계에서 비롯된다. 노동과 반복, 명상으로 쌓여진 주름이 하나의 표층으로 발현된다. 만드는 노동과 어머니의 출산 과정을 비유한 <태몽>을 비롯하여, 자전적 이야기가 담긴 드로잉과 이와 연계된 오브제들을 통해 그녀의 삶과 철학을 추리해볼 수 있다. 안유리의 작업세계는 말과 언어 사이, 혹은 장소와 이동의 사이에 충돌하는 분절과 간극에서 출발한다. 이주의 과정에서 목도한 몇 가지의 사건들을 기저로 이질적인 면과 여러 시간들이 교차하며 빚어내는 현상들을 그녀의 주관적 경험으로 체득한 호흡법으로 들려준다. 

○마지막으로 3전시실은 단편영화들과 가정스릴러 아카이브로 구성된다. 먼저 유수영(미스터리유니온)은 최근 범죄 스릴러의 새로운 경향이자 용어로 자리잡은 ‘가정 스릴러’중심의 도서 아카이브를 전시한다. ‘가정스릴러’는 가정이라는 닫힌 문 뒤에서 일어나는 은밀한 폭력, 불편한 진실을 다루는 범죄들이 주 내용에 담고 있으며, ‘결혼에 대한 잠재적인 위기’부터 여성이 취한 현실과 사회적 부조리가 여성의 관점으로 쓰인 소설까지 몇 가지 키워드로 구성되어 관람객이 전시장에서 열람할 수 있다. 함혜경은 주로 일상에서 접하는 이야기를 표류하는 이미지들로 재구성하여, 새로운 내러티브를 만든다. <나이트피플>은 강남아파트에 거주하던 한 여성의 실종사건에 대해 두 형사가 실종 전 흔적을 짚어가며 진실을 찾아간다. 작품은 결국 진실이 은폐되고 미제로 끝난 사건은 괴담으로 남게 되는 현실의 모순을 반영한다. 마지막으로 이번 전시와 연계하여 지난 9월에 개최한 <2017 실험영화변주곡>의 두 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환영’과 ‘기억’를 키워드로 제작한 조영천, 정지나의 실험영화 <모우>, <303>은 음악가 리비게쉬와 레인보우99의 라이브 연주로 공연하였다. 본 전시에는 단편영화로 편집하여 상영한다.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현대미술은 어렵고 난해하다는 관람객들의 인식을 전환시키기 위해 ‘추리소설’이라는 키워드를 도입해보았다. 사건의 진실을 논리적으로 서서히 풀어나가는 추리소설의 플롯처럼 현대미술감상 또한 작품 속에 내제된 작가의 의도를 이미지 혹은 소재와 표현방식들을 보고 유추하거나 해석하는 묘미를 가지고 있다. 또한 회화와 설치 작품과 더불어 3전시실에 마련된 실험영화와 ‘가정스릴러’ 도서 아카이브는 관람객들이 전시기간 동안 언제나 열람과 감상이 가능하며, 전시주제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다”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 한편, 전시를 기념하여 이달 12. 22(금, 동지) 오후 4시 30분 개막식 진행과 함께 재즈음악을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편곡한 재즈트리오밴드 공연이 있을 예정이며, 전시기간 중에는 미스터리 낭독회, 추리소설 독후감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 및 연계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내년 2월 18일까지 운영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 홈페이지 혹은 문의전화(043-201-0911~3)으로 연락하면 된다.
7557 충북 청주시 “자녀·학부모 모두 즐거운 겨울 보내요” 2017/12/19
“자녀·학부모 모두 즐거운 겨울 보내요”
- 새 단장 고인쇄박물관‧실외 스케이트장‧문화 공연 관람 등 -
 
예년에 없던 이른 겨울로 몸과 마음이 한껏 움츠러드는 요즘이다. 하지만 겨울방학을 앞둔 학생들은 기대와 설렘으로 시간이 얼른 지나기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춥다고 이불 속에만 있을 순 없는 노릇. 자녀는 물론이고 학부모도 함께 즐겁게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새 단장한 청주 고인쇄박물관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 ‘직지(直指)’의 고장 청주에 사는 시민으로서 직지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청주 고인쇄박물관에서라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도 등재된 직지, 교과서로만 배운 직지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최근에는 6억 9700만 원을 들여 전시실을 부분 개편해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박물관 내부를 체험형 관람 동선으로 재구성하는 한편 다양한 전시기법을 적용하고 관련 콘텐츠 자원으로 직지 홀로그램을 제작했다. 2017 차세대 실감콘텐츠를 제작‧설치해 풍부한 영상과 디지털 콘텐츠 체험 공간을 마련한 점이 특징이다.
신기한 인쇄체험도 해볼 수 있다. 오는 29일부터 내달 19일까지 매주 금요일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인쇄체험이 무료로 진행된다.
머그컵에 직접 그린 그림을 넣어 인쇄하는 전사인쇄, 곡선까지 인쇄하는 휴대폰케이스 인쇄, 내 이름을 넣어 인쇄하는 납활자인쇄체험 등 근ㆍ현대 인쇄 기법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체험 희망자는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http://ticket.cheongju.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납활자 인쇄체험(한지), 레터프레스 인쇄체험(엽서), 전사 인쇄체험(머그컵) 등 무료 인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월 1일부터 선착순 20명을 신청 받으며 희망자는 박물관 홈페이지(http://jikjiworld.cheongju.go.kr) 내 근현대 인쇄전시관→관람‧체험 프로그램 예약→고인쇄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추워도 밖으로… 실외 스케이트장·썰매장
‘이한치한(以寒治寒)’. 추위는 추위로 다스리자. 꽁꽁 언 얼음 위에서 신 나게 놀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추위는 어느새 달아난다.
청주시가 서원구 사직동 청주야구장과 청주실내수영장 사이의 대형 주차장에 마련하는 실외 스케이트장·썰매장이 제격이다.
오는 23일 개장해 내년 2월 18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스케이트‧썰매‧보행기가 없는 시민은 스케이트‧썰매‧보행기 구분 없이 입장료 포함해 2시간에 2000원의 저렴한 요금으로 빌려 탈 수 있다.
국가유공자, 장애인, 저소득층, 경로우대자, 다문화가정, 다둥이(셋째아이 이상) 가정은 입장료·대여료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주차는 청주야구장, 청주종합운동장, 청주예술의전당 주차장에 무료로 할 수 있으나 주차장 혼잡이 예상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따뜻한 공연장에서 연주회 관람
청주시립합창단이 오는 21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51회 정기연주회 ‘아듀! 2017 송년음악회’를 갖는다.
공기태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청주시립합창단은 무반주, 뮤지컬,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합창곡을 선보인다.
또 한국인의 정서를 소리로 들려주는 소리꾼 장사익 씨와 성악가들로 구성된 로스아미고스앙상블, 충청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출연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다채롭게 들려준다.
다음달 11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는 청주시립교향악단이 제143회 정기연주회 ‘2018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류성규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청주시립교향악단은 이번 공연에서 쇼스타코비치의 ‘축전 서곡 작품 96’,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을 연주한다.
또 바이올리니스트 엘리자베스 크롭피치‧첼리스트 여미혜와 함께 브람스의 이중협주곡 가단조 작품 102를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겨울을 맞아 생명문화도시 청주가 다양한 문화체육행사를 마련했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즐거운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7558 경북 예천군 예천군, 2018년 봉덕산 해맞이 행사 취소 2017/12/19
예천군, 2018년 봉덕산 해맞이 행사 취소
- AI 철통방어로 관내 축산농가 보호를 위해 -

예천군에서는 2018년 1월 1일 오전 7시 봉덕산 정상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2018년 봉덕산 해맞이 행사’를 취소했다.

  전북 고창에서 고병원성 AI가 지난 11월 19일 확진되면서 농림축산식품부는 AI위기경보를 최고단계인 심각단계로 격상하였고, 이후 영암의 오리농장에서도 AI가 발생해, AI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14일 영상회의를 통해 연말연시 대규모 지역행사를 자제할 것을 각 지자체에 요청했다.

이에 예천군은 관내 축산농가를 최우선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2018년 봉덕산 해맞이 행사를 전격 취소하고, AI가 지역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각종 송년 행사 등 많은 주민들이 모이는 행사를 가급적 자제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예천군에서는 지난 11월 22일부터 예천군재난대책본부(본부장 예천군수)를 설치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돌입, 24시간 상황을 유지하고 있으며, 군민탁구장 앞에 거점소독시설을 설치 운영하여 AI 철통방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7559 충남 논산시 논산시, AI 예방 최우선... 신년 해맞이 행사 취소 2017/12/19
논산시, AI 예방 최우선... 신년 해맞이 행사 취소
- 전국 AI 확산에 따른 관내 유입 차단 ‘총력’ -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전국적인 확산추이에 따라 ‘2018 무술년 해맞이 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 19일 AI 방역단계를 ‘경계’에서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했으며, 12월 13일 기준 전국적으로 47건의 AI가 검출되는 등 AI 확산에 따른 관내 유입을 철저히 차단하기 위해 행사 취소를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AI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며 “추가 확산 차단 및 AI 조기 종식을 위해 축산농가 방문을 자제하고 방역예찰 활동에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AI 확산 차단을 위해 11월 20일 논산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전직원 비상근무체제로 돌입하며, AI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7560 전남 무안군 ​무안군, AI 사전차단 위해 해맞이 행사 전면 취소 2017/12/19
무안군, AI 사전차단 위해 해맞이 행사 전면 취소

무안군은 고창․영암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의 확산을 사전 방지하기 위해 새해 해맞이 행사를 모두 취소했다고 밝혔다.

군은 매년 1월1일 삼향 봉수산, 해제 도리포, 운남 영해공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군민의 안녕과 군의 번영을 위해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해 왔다.

하지만 올해는 최근 AI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고 전국적으로 방역단계 수준이 최고 수준인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AI의 사전차단을 위해 무술년 첫날 예정했던 해맞이 행사를 부득이하게 취소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군민들과 함께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었으나, 국가 차원에서 AI 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고, 군에서도 지난달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는 등 AI 조기종식을 위해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아쉽지만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고 말했다.
7561 강원 강릉시 ​강릉시, 솔올공연장·솔올정원 생태복원사업 준공 2017/12/19
강릉시, 솔올공연장·솔올정원 생태복원사업 준공
 
○ 강릉시는 12월 20일(수) 오후 3시 교동 소재 솔올공연장 내에서 「솔올공연장·솔올정원 생태복원사업 준공식」을 개최한다.
 
○ 솔올공연장·솔올정원 생태복원사업은 강릉시가 올해 환경부 ‘생태계 보전협력금 반환공모사업’에 선정되어 9월 1일 착공해 12월 13일 준공된 사업으로 총 7억원(환경부 공모 사업비 5억, 시비 2억)의 사업비를 들여 9,000㎡에 대해 공원 바닥 콘크리트를 완전 제거해 녹지공간 조성 등 생태환경복원을 추진한 사업이다.
 
※ 생태계 보전협력금 반환사업 : 일정 규모 이상의 개발로 훼손된 야생 동·식물의 서식처 자연생태복원을 위해 사업 시행자가 납부한 생태계 보전협력금 반환금, 환경부 승인을 받아 납부한 생태계 보전협력금의 50% 범위 내에서 복원사업을 시행하는 사업
 
○ 시는 솔올공연장·솔올정원에 느티나무·남천·잔디 식재, 생태습지 조성 등 전체 9,000㎡ 면적에 80% 정도를 녹지공간으로 조성해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친환경적 생태공간으로 조성했다. 또한, 솔올공연장·솔올정원을 찾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화장실 1동, 파고라 8개소를 신규 설치했다.
 
○ 박영복 강릉시 환경정책과장은 “솔올공연장·솔올정원은 많은 시민들이 찾는 도심지 내에 비환경적 요소인 콘크리트를 제거해 친환경적인 생태공간으로 조성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도심지 내에서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생태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또, “솔올공연장·솔올정원이 계절감이 넘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 공간 조성을 위해 전문가, 시민, 학생들의 참여를 활성화하고 사후 관리에도 지속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한편, 솔올공연장·솔올정원은 교동 주거 밀집구역에 위치해 있는 구 분수공원과 미관광장으로 생태복원사업이 완료되고 새롭게 단장됨에 따라 지역주민들이 새로이 명명했다.
7562 충북 청주시 청주‧청원 통합 기록 담은‘청주시 기록관’개관 2017/12/19
청주‧청원 통합 기록 담은‘청주시 기록관’개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 50만 권 보존 최적 시스템 갖춰-

헌정 사상 최초로 주민 자율 통합을 이룬 청주시가 통합 정신과 과정을 담은 역사적 기록물을 보존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50만 권 이상을 보존할 수 있는 청주시 기록관을 개관했다.

청주시 기록관 개관 작업은 총사업비 25억 원(시비 20억 원, 국비 5억 원)을 들여 지난 2월 시작됐다. 
지상 3층(2286.35㎡) 규모의 복대동 옛 청주서부경찰서 전경 숙소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지난 9월 마치고 11월까지 기록물‧시설물 이전 작업을 펼쳤다. 

이를 통해 공공기록물관리 법령 기준을 준수한 열람·사무실, 인수·정리실, 보존서고, 전시 공간, 전자화 공간, 자동가스 소화 설비, 항온·항습 및 공기청정 장비 등을 설치해 최적의 보존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기록물을 안정적으로 보존할 수 있는 최적의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19일 오후 2시 열린 개관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과 황영호 청주시의회 의장, 기록물관리기관 관계자, 시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은 “오늘 개관하는 청주시 기록관은 시민을 위한 교육과 홍보, 열람, 전시 등 기록보존과 열람·교육기능까지 포함하는 기록정보센터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7563 서울 ​ 여의도공원 스케이트장,‘여의아이스파크’20(수) 개장!!! 2017/12/19
여의도공원 스케이트장,‘여의아이스파크’20(수) 개장!!!
 - 올해로 3회째 맞이하는 여의아이스파크, 12월 20일 개장하여 내년 2월말까지 운영
 - KDB산업은행과 업무 협약 체결, 민관 협력사업으로 시행
 - 입장료와 대여료 각각 1천원, 저렴한 비용으로 스케이트와 다양한 프로그램 즐길 수 있어
 - 15년에는 8만3천명, 16년에는 18만명의 시민이 참여, 올해는 20만명 이상 예상


□ 매년 겨울철마다 찾아오는 여의도공원 스케이트장, 「여의아이스파크」가 올해도 12월에 개장한다. 

□ 서울시와 KDB산업은행은 오는 20일, 여의도공원에 ‘여의아이스파크’를 개장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저렴한 비용으로 즐겁게 스케이트를 타고 다양한 부대시설까지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으로, 내년 2월말까지 총 68일간 운영한다.
  ○ 여의아이스파크는 서울시와 KDB산업은행이 지난 4일 MOU을 체결, 민관 업무협약을 통해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2015년 첫 선을 보인 여의아이스파크는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다. 여의도공원을 정면으로 바라보는 KDB산업은행 측에서 추운 겨울날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그리 많지 않자, 겨울철에도 시민들이 여의도공원을 많이 찾고 즐길 수 있도록 체육·문화공간으로 탈바꿈 시킬 아이디어를 서울시에 제안하며 본 사업이 시작되었다.
  ○ 이는 겨울철 공원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사례이자,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민·관 거버넌스 실천 사례라 할 수 있다.

□ 여의아이스파크는 크게 아이스링크(1,800㎡)와 부대시설(1,500㎡)로 구성되어 규모는 총 3,300㎡이다. 야외쉼터와 따뜻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코드 등이 마련되며, 이벤트존에서는 다양한 기획 행사와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 개장일부터 25일 크리스마스날까지 ‘크리스마스 축제’가 진행되며 내년에는 ‘신년맞이 페스티벌’(1.1.), ‘북극곰 체육대회’(1.21.), 밸런타인를 맞이한 프로포즈 이벤트 지원(2.14.) 등이 마련되어 있다. 매일 저녁 8시부터는 ‘아이스파크 라디오’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사연을 현장에서 소개하고 음악 디제잉도 진행된다.
  ○ 스케이트 강습도 진행된다. 단체강습은 12월 26일부터 2월 2일까지 매주 5일간 6기에 걸쳐 운영되는데 12월 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현장신청을 받는다. 개인 강습은 상시로 신청을 받는다.
  ○ 지난 시즌에 설치하였던 눈썰매장은 제설기 소음 등의 문제가 있어 이번 시즌에는 이벤트존으로 조성하여 보다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 스케이트장은 오전 10시부터 밤 9시 반까지 운영되며, 이용요금은 90분 단위로 입장료 1,000원, 일일권 2천원이며 장비료 1천원은 별도이다. 운영 기간 내 스케이트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시즌권도 3만원에 구입이 가능하며, 특히 개장 첫날인 20일에는 여의아이스파크를 축하하는 무료입장 행사가 진행된다.
  ○ 20인 이상 단체의 경우 10% 할인이 가능하며 온라인 예매는 ‘옥션 티켓’과 ‘네이버 티켓’에서 구입할 수 있다. 
  ○ 스케이트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회차별 최대 400명까지만 이용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여의 아이스파크 홈페이지(www.yicepark.com)와 070-4242-122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여의도공원은 다수의 기업이 위치한 곳에 자리 잡고 있어 가족단위 이용객 뿐 만 아니라 연인, 친구, 퇴근 후 직장인들이 가볍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인근 IFC몰 등과 연계한 문화 생활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최윤종 푸른도시국장은 “여의도공원 내 스케이트장 조성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하여 기업이 참여하는 좋은 사회공헌 활동 사례로, 보다 많은 기업의 관심과 참여가 있었으면 좋겠다.” 라면서, 
   “여의아이스파크는 2015년 시즌에는 8만3천명, 2016년 시즌에는 18만 명의 이용객이 다녀갈 정도로 겨울철 명실상부한 도심 속 야외 스포츠 및 놀이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좋은 사례로 정착 및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7564 울산 동구 울산대교 전망대에‘어린왕자의 바오밥 나무’등장 2017/12/19
울산대교 전망대에‘어린왕자의 바오밥 나무’등장

◈ 울산 동구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울산대교 전망대 입구에 바오밥 나무 형상의 광섬유 조형물을 지난 12월 15일 설치했다.

3m 높이의 이 조형물은 생텍쥐페리의 동화 '어린왕자'에 나오는 바오밥나무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어린왕자의 꿈(Dream of the Little Prince)'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 조형물은 문화체육관광부의 한국관광 테마10선 사업비로 확보한 총 3천만원의 예산으로 광섬유 소재로 제작됐으며 지난 10월부터 두달여간의 작업 끝에 전망대 입구에서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

동구는 울산 12경 중 하나로 야경 관람을 위해 찾아오는 야간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는 울산대교 전망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조형물을 만들었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울산대교 전망대에서 보이는 울산공단의 은은한 불빛을 광섬유 빛으로 형상화 하여 동화 속 어린왕자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특별한 포토존으로 만들고자 했다"며 "방문객들이 광섬유 나무 조형물을 보면서 동심을 느끼고, 즐거운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7565 경남 창원시 창원시, 가포지구 해안둘레길 조성공사 준공 2017/12/18
창원시, 가포지구 해안둘레길 조성공사 준공
가포수변 오토캠핑장, 가포해안변공원, 해안전망대 연결 

창원시는 ‘가포지구 해안둘레길 조성공사’를 약 7억 원의 예산으로 2017년 1월 실시설계를 착수해 행정절차 완료 후 7월에 공사를 착공했으며, 금년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한다.

이번 ‘가포지구 해안둘레길 조성공사’는 약 500m의 둘레길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둘레길 조성이 완료되면, 인근 가포수변 오토캠핑장과 가포 해안변 공원이 있는 해양친수시설 간에 도보로 산책이 가능하게 연결되며, 특히 현재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조성중인 창원가포 보금자리 공공주택 약 3400세대가 입주 완료되면 창원시 대표 해양친수공간으로 많은 시민에게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포지구 해안둘레길 인근에 조성된 해양친수시설은 캠핑면 사이트 30면, 물놀이수경시설, 어린이놀이시설, 다목적구장이 갖추어져 있는 가포수변 오토캠핑장, 전망형 정자, 관람데크 등이 있는 가포해안변공원, 137m의 산책로와 해안전망대가 있는 가포지구 해안전망 테마산책로가 있다.

김종환 창원시 해양수산국장은 “가포지구 해안둘레길이 조성되면 기존 조성되어 있는 해양친수시설을 도보로 이동할 수 있어 시설이용 시너지효과 극대화, 산과 바다를 동시에 향유할 수 있는 입지적 조건으로 주말 시민휴식처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공사를 마무리 후 시설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7566 경남 창원시 창원시, 광암해수욕장 재개장 준비 박차 2017/12/18
창원시, 광암해수욕장 재개장 준비 박차
가족친화형 해수욕장 조성공사 차질 없이 추진 

  창원시는 2002. 7. 1. 수질악화로 폐쇄되었던 창원 유일의 해수욕장인 광암해수욕장이 시민들의 염원에 힘입어 내년 7월 개장을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2. 18. 밝혔다.

  324km의 해안선을 가진 창원시에 해수욕장이 없어 여름철 해수욕을 즐기고자 하는 피서객들이 다른 지역 해수욕장을 찾아다녀야만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진동만의 수질이 크게 좋아져 2016년부터 매월 실시하고 있는 수질검사결과 해수욕장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시민들의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하여 광암해수욕장을 재개장하기로 하였다.

  이에 창원시에서는 내년 여름 재개장을 목표로 지원센터 및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기 위한 실시설계용역 및 관련기관 협의, 공유수면 점사용 승인 등 행정절차를 올해 10월까지 마무리하고, 11월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하여 해수욕장 조성공사를 착공하여 내년 3월까지 준공예정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해수욕장 지원센터 건립, 보행로 설치, 해수욕객이 안전하게 유영할 수 있는 구역 확보를 위한 조종면허시험장 이설 등이며『해수욕장 지원센터』에는 종합상황실·화장실·샤워실·탈의실 등 해수욕장 이용객을 위한 편의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앞으로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피크닉장, 휴게시설, 조경시설, 안전시설, 진입도로 및 방파제 정비, 백사장 정비 등 해수욕장 개장에 필요한 잔여사업을 2018년도 5월까지 사업비 8억원을 투입하여 조성 완료하고 개장기간에는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종환 창원시 해양수산국장은 “광암해수욕장을 106만 창원시민과 우리시를 찾는 해양레저관광객을 위한 가족친화형 해수욕장으로 조성하여 다시 찾고 싶은 해수욕장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주민 소득증대뿐만 아니라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7567 강원 평창군 ​방림 계촌마을박물관으로 구경오세요! 2017/12/18
방림 계촌마을박물관으로 구경오세요!
 
평창군은 12월 18일 방림 계촌마을박물관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방림 계촌마을박물관은 방림면 계촌출장소 2층에 오래된 예식장 공간을 탈바꿈하여 새롭게 탄생했다.
 
국립민속박물관 주관으로 총 사업비 1억원을 들여 진행된 이번 마을박물관에는 방림면 계촌리와 운교리의 주민생활소품전시, 삼베삼굿놀이 활동전시, 클래식 체험관 등 작지만 알찬 내용들로 꾸며져 있어 방림 주민들과 방림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마을주민들이 이번 박물관 준공을 위해 개개인의 역사가 담긴 물건들을 기증하고 공간을 꾸미는데 여러 의견들을 나누고 함께 하며, 마을의 역사가 전시되는 박물관이 생긴다는데에 자발적으로 동참해주어 그 의미가 더했다.
 
이만수 방림면장은 “방림 지역에 마을 박물관이 오픈하게 되어 참으로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박물관을 통해 마을과 주민들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어 기쁘다.”며, “점점 발전하는 마을의 모습을 담을 수 있도록 더 나은 방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7568 강원 평창군 올림픽개최도시 대관령면,“자작나무 빛의 거리”로 변신 2017/12/18
올림픽개최도시 대관령면,“자작나무 빛의 거리”로 변신
- 올림픽개최도시 위상에 걸맞은 밤이 아름다운 도시로 재탄생

평창군은 올림픽 개최도시인 대관령면 시가지 및 진입관문에 사업비 26억원을 투자하여 우수한 자연경관이 부각되는 야간경관 조명시설을 설치하고 생동감 넘치는 ‘빛의 거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대관령IC에서 올림픽 개폐회식장까지 시원스럽게 펼쳐진 ‘자작나무 길’ 구간에는 시간대별 오륜조명의 이벤트 연출을 통해 방문객들을 아름다운 동화속의 길로 안내한다.

대관령면 진입관문인 ‘설원공원’에는 영동고속도로 횡계1교, 회전교차로변 석축, 'PyeongChang 2018’ 워드사인, 전나무 등에 조명을 비춰서 기존 조명을 보강하여 전체적으로 은은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올림픽 관문 이미지를 형성하였다.
 
그리고, 대관령시가지의 중심이자 올림픽 개폐회식장 주출입구에 위치한 ‘눈꽃광장’에는 조형물과 경관조명의 복합적인 역할을 하는 올림픽 상징 가로시설물을 설치하여 문화이벤트 공간으로 사용하고, 야간에는 시간차를 둔 오륜 조명 이벤트로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또한, 눈꽃축제장 주무대인 송천을 가로지르는 횡계교를 4차선 교량으로 재가설한 ‘올림픽교’는 주변의 산과 수변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명소로, 밤에는 다양한 패턴조명 효과를 통해 도시전체가 조화를 이루는 운치 있는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사업은 설계과정에서 빛 공해방지, 지역 기초조사 등을 토대로 국내 조명분야 전문가들의 자문과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서 대관령면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한층 돋보이도록 하였다.”며, “올림픽 개최도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7569 전남 보성군 찬란한 빛의 향연 ‘제15회 보성차밭 빛축제’ 2017/12/18
찬란한 빛의 향연 ‘제15회 보성차밭 빛축제’
내달 14일까지, 한겨울 밤을 오색빛깔로 눈부시게 수놓는다

  보성차밭 빛축제가 15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14일까지 31일간 한국차문화공원과 율포솔밭해변 일원에서 깊어가는 겨울밤을 눈부신 빛물결로 장식한다. 

  올해로 15회째 진행된 빛축제는‘천년 보성, 천송이 빛으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미래 천년의 희망메시지를 전달하며 찬란한 빛의 향연으로 낭만적인 겨울여행을 꿈꾸는 여행객을 맞이하고 있다.  

  다양한 색상으로 연출한 차밭과 차밭 능선에 따라 비탈면에 화려한 차밭 빛물결과 미디어 영상, 한국차박물관 광장에 차잎을 형상화한 디지털 차나무, 밤하늘을 향해 30분 간격으로 10분간 연출되는 무빙 라이팅쇼, 수백만개의 LED 전구가 빛을 밝히는 은하수 빛터널 등 한층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한편, 빛축제 기간 중 봇재와 한국차박물관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 12월 24일과 31일은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운영하며, 봇재는 1월 2일, 한국차박물관은 매주 월요일 휴관(오후 6시 이후 개장)이다. 

7570 전남 강진군 다산정신 품은 사의재, 강진읍 활성화 큰 축으로 2017/12/18
다산정신 품은 사의재, 강진읍 활성화 큰 축으로
- 국비 41억원 집중 투입… 최근 2층 누각 상량식 공사 본격화 - 

 조선후기 실학을 집대성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얼이 살아있는 사의재 관광명소화사업이 핵심건물인 2층 누각의 상량식을 계기로 본격 공사에 돌입했다. 
 강진군은 ‘사의재 관광명소화사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사의재 저잣거리조성사업이 지난 6월 부분 착공한 뒤 지난 15일 사의재 저잣거리의 정문이랄 수 있는 2층 누락의 상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의재 관광명소화사업이 탄력을 받음에 따라 기존 시장복합형 문화공간 오감통, 청소년문화의 집에 이어 LH 공공주택, 다산청렴수련원, 민간미술관, 탐진동성리프로젝트 등과 어울려 강진읍 활성화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상량식에 이은 본격 공사와 관련해 강진군의 드라마틱한 사연과 열정, 끊임없는 노력이 군 안팎에서 회자되고 있다. 
 우선 강진군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강진으로 왔을 때 처음 머물렀던 사의재(四宜齋)를 복원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사의재의 위치를 찾았고 2009년 사의재와 주막을 복원해 운영중이다. 이후 지역 핵심 관광자원으로 키우기 위해 주변부로 사의재 관련 사업의 확대를 지속적으로 제기했다. 
 군은 2014년 도비 3억원을 비롯한 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현 사의재 한옥체험관 3개 동을 건립해 숙박시설이 있는 주막으로 비로소 면모를 갖췄다.

 이를 계기로 2015년부터 강진군 문화관광과는 더 큰 사업을 구상했다. 사의재를 강진읍내권 관광의 핵심거점 역할과 동문마을을 중심으로 한 동부권 활성화를 모색하는 도시재생의 핵심지로 육성하기위해 ‘사의재 관광명소화사업’이라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기획, 추진했다. 
 문화관광과는 사의재를 주축으로 한옥체험 숙박시설, 다산의 정신을 배우는 다산강학당,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저잣거리 조성, 동문샘 공원, 관광객을 위한 주차장 조성 등을 기획하고 재원확보를 위해 다각도로 모색했다.
 빠듯한 군 살림을 감안해 사업 전반에 걸친 사업비는 국비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해 나갔다. 매일 야근과 주말 근무를 자처하며 국토교통부  ‘지자체 한옥건축지원사업’ 2억원과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 26억5천만원, 농림축산식품부 ‘향토산업육성사업’4억7천만원을 따 냈다. 이와함께 역시 국비사업인 ‘문화체육관광부 지특사업’으로 국비 7억8천만원을 확보하는 등 모두 41억원이란 대규모 국가 예산을 확보하는 기염을 토했다. 국비를 포함 사의재 관광명소화사업 전체 예산은 56억3천만원 규모.

 이 가운데 이번 프로젝트가 시작될 수 있었던 가장 큰 계기는 지난 2015년 실시한 국토부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6억5천만원을 확보한 것.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발표심사 등 3차례에 걸친 평가를 거쳐 최종 확정된 이 사업은 여타의 다른 사업과 달리 시설비의 군비 매칭이 없이 순수 국비만 지원하는 사업인데다 국내 지자체 중 최고 예산을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해 인근 지자체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를 계기로 강진군은 사의재 관광명소화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았고, 비로소 큰 그림을 그릴 수는 있게 됐다. 

 이날 상량식은 동문마을 주민들과 공사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석자들은 안전한 공사 준공과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기원했다. 
 이들은 “이번 사의재 2층 누각 상량식이 강진읍 동부권과 동문마을의 변화를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입은 모았다. 특히 전통미가 물씬 풍기는 전통양식의 초가와 기와 건물들로 어우러진 저잣거리 내 건축물들이 속속 건립되는 모습을 보면서 새롭게 변화될 동문마을을 상상했고 향후 동문마을이 크게 변화되고 활성화될 것으로 확신했다. 

 강진군 이준범 문화관광과장은 “사의재 관광명소화사업으로 건립될 건물들은 동문마을 주민들을 위한 공간, 전라남도 지원으로 육성한 강진 청년창업가들을 위한 공간, 전통 공예가들을 위한 공간 등 다양한 사람들이 어우러진 곳으로 조성하기 위해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면서 “내년 1월까지 운영 및 입점계획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은 이후 2월 내에 입점과정을 거쳐 저잣거리를 우선 개관한 뒤, 내년 말까지는 다산찻집, 다산 융복합 전시홍보관 등 모든 시설을 준공해 2019년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의 핵심자원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다산 실학사상의 모태인 사의재는 강진읍내권 관광의 핵심자원으로 세계모란공원, 영랑생가, 강진오감통 등 다양한 관광자원들과 연계해 읍내 관광의 중심지 역할을 하게 될 것” 이라면서 “ 앞으로 사의재가 있는 동문마을을 비롯해 강진읍 동부권 활성화는 물론 강진읍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의재는 다산 정약용 선생이 1801년 강진으로 유배와서 4년 동안 기거했던 곳으로 오갈 데 없는 다산의 딱한 사정을 알고 동문 밖 한 주모가 골방 하나를 내어 주었고 다산은 이곳에 ‘네 가지(생각, 용모, 언어, 행동)를 올바르게 하는 이가 거처하는 집’이라는 뜻으로 사의재(四宜齋)라는 당호를 걸었다. 이 곳에서 6명의 제자를 길러 목민심서와 경세유표 등을 저술했다. 다산 실학사상 탄생의 모태가 됐던 곳이다.
7571 강원 춘천시 남이섬, 마음 따뜻해지는 ‘고래 민화展’ 상상의 나래 활짝 2017/12/18
남이섬, 마음 따뜻해지는 ‘고래 민화展’ 상상의 나래 활짝
- ‘동화작가 신정민의 고래가 있는 민화展’ 평화랑서 2월 25일까지 전시

대한민국 대표 국제관광지 남이섬에서 ‘동화작가 신정민의 고래가 있는 민화展’이 지난 16일부터 오는 2월 25일까지 섬 중앙 평화랑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우리 전통 민화에 사랑과 평화, 풍요와 행복을 상징하는 고래 그림을 함께 넣어 그린 작품 35점(액자, 족자, 병풍 등)이 공개되며, 작은 조약돌에 그린 색색의 고래 200여 점과 작가 신정민이 그동안 낸 책들도 함께 전시된다.

또 오는 24일~25일에는 크리스마스 특별행사로 어린이, 또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작가와의 만남, 북콘서트, 민화 또는 돌멩이 고래 그리기 체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16일 남이섬과 재단법인노래의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화작가 신정민의 고래가 있는 민화展’ 오픈식이 열렸다. 

오픈식에서는 간단한 다과와 함께 작은음악회를 시작으로 첫 도슨트를 진행해 이번 전시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신 작가는 “고래는 자유와 평화의 상징이며, 풍요와 행복을 염원하는 대상이다”라며 “민화 속에 고래를 함께 그린 까닭은 어린이들에게 고래와 함께 바다를 누비는 동화적 상상력과 동심의 세계를 찾아주고 싶어서”라고 말했다.

약 2개월여간 열리는 이번 전시는 남이섬과 재단법인노래의섬 주최로 열리며, 강원도, 강원문화재단에서 후원을 받았다.

한편 ‘동화작가 신정민의 고래가 있는 민화展’의 작품은 서민들의 소박하면서도 간절한 꿈을 담은 가장 한국적인 민화를 세계 각국에서 남이섬을 찾은 외국인들에게 한국 고유의 정서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여행객들에게는 천진한 아이의 그림처럼 서툴고 어설픈 표현 속 자유분방한 상상력과 유쾌한 웃음을 발견하는 따뜻한 선물이 될 것이다.

전시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재단법인노래의섬(031-580-8015)으로 전화하거나, 남이섬 공식홈페이지-남이섬소식(namisum.com/culture/calendar)을 참고하면 된다.

하얀 눈으로 뒤덮여 더욱 운치를 더하고 있는 겨울 남이섬으로 가는 방법은 승용차 이용 시 내비게이션 주소검색에서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북한강변로 1024를 검색하거나 명칭 검색에서 남이섬 매표소/남이섬 선착장을 찍으면 된다. 대중교통 이용 시 남이섬에서 가장 가까운 전철역(기차)과 버스터미널은 가평역(경춘선)과 가평시외버스터미널이며 둘 다 2km 거리에 있어 택시 이용 시 약 3천원이 든다.
7572 부산 금정구 회동도래 행복마을 - 로봇 디자인 타일 벽화 조성으로 동심과 재미 표현~ 2017/12/18
로봇 디자인 타일 벽화 조성으로 동심과 재미 표현~
- 회동도래 행복마을  -

  부산 금정구(구청장 원정희)는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회동도래마을 금사공단 일원에 로봇을 디자인 한 타일벽화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시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40백만원으로 금사공단 일원 200m 구간에 대하여 노후화된 벽면을 타일 벽화로 조성하여 가로환경을 개선한 사업이다.

  회동도래마을 타일 벽화 조성구간은 지역주민들과 갈맷길을 찾는 등산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길이지만 삭막하고 어두운 마을 이미지가 강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2015년부터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사업(△2015년 회동도래마루 조성, 스토리텔링안내판 설치, △2016년 회동초등학교 옹벽 정비, △2017년 금사공단 일원 노후벽화 도색 사업)들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에 조성한 회동도래마을 금사공단일원 로봇 디자인 타일 벽화는 디자인 단계에서부터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동심과 재미를 표현하고, 폐차장의 자동차가 폐차된 순간 끝이 아닌 로봇으로 다시 태어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또한 자동차 부품 중 톱니바퀴, 볼트, 너트를 이용하여 꽃과 벌, 나무를 표현하여 자연과 어울어지는 금사공단을 표현하였다.

  앞으로 갈맷길을 찾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
7573 경남 겨울여행, 경남 축제와 함께해요! 2017/12/18
겨울여행, 경남 축제와 함께해요!
-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도내 곳곳에서 10여개 축제 다채롭게 열려 

한층 매서워진 겨울 날씨에 마땅한 여행지를 찾지 못해 고민하고 있다면, 겨우내 움츠렸던 어깨를 활짝 열어줄 매력만점 경남 겨울축제와 함께하자!

경남도는 시기적으로 줄어드는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겨울 축제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 장 남은 달력이 주는 쓸쓸함을 달래줄 12월의 빅 이벤트! 크리스마스 축제는 경남이 자랑하는 대표 겨울축제 중 하나다.

김해세계크리스마스문화축제가 경남의 이태원이라고 불리는 김해 종로길 일원에서 지난 3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1일까지 개최된다. 올해 5번째를 맞는 크리스마스문화축제는 세계 20여개 국가의 특색있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고, 캐롤송 경연대회, 아시아 골목영화제, 코스프레 거리행진,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더해져 한겨울 추위를 크리스마스 열기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이주민들이 즐겨 찾는 장소인 만큼 다양한 외국음식과 마켓 등을 접할 수 있어 보다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거창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는 10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14일까지 거창읍 로타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형 메인트리를 비롯해 행사장 거리마다 환상적인 일루미네이션과 아기자기한 포토존을 구성해 다양한 볼거리와 추억거리를 선사한다. 이외에도 문화예술분야에 재능과 끼가 있는 젊은이들의 재능발굴 프로젝트인 ‘거창크리스마스 갓 탤런트’,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아림 1004운동, 문화공연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송년불꽃축제는 12월 31일 거제시 장승포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아름다운 장승포항을 끼고 테마와 음악이 있는 화려한 불꽃으로 올해의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수놓고, 재미로 보는 새해운세, 새해 희망소원지 쓰기, 문화공연 등도 마련되어 2017년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달래줄 예정이다.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축제도 빼놓을 수 없다.
거제대구수산물축제가 겨울철 대표 수산물인 대구를 주제로 12월 16일, 17일 양일간 거제 장목면 외포항 일대에서 개최된다. 전국 생산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거제 대구는 겨울철 미식가들이 즐겨 찾는 대표 어종 중 하나다. 맨손으로 활어잡기, 직거래 장터, 시식행사, 대구떡국나누기 등 대구를 직접 맛보고, 잡아보고, 저렴한 가격에 구입해 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거제를 찾은 관광객들의 오감을 즐겁게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생대구 절단과 손질, 배달 서비스가 마련되어 보다 편리하게 대구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이어, 지리산산청곶감축제가 1월 13일, 14일 시천면 곶감유통센터 일원에서, 함양곶감축제가 1월 20일, 21일 서하면 곶감경매장 일원에서, 함안곶감축제가 1월 27일, 28일 함안체육관일원에서 개최된다. 맑고 깨끗한 공기와 풍부한 일조량, 낮과 밤의 적당한 기온차로 전국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명품곶감들을 1월 내내 만나볼 수 있다. 곶감 특판행사, 품평회, 만들기 체험, 포토존, 사진전시회, 문화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곶감을 맛보고, 즐기고, 저렴하게 구입하는 일석삼조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경남 겨울의 매서움을 제대로 맛보고 싶다면, 얼음 축제를 챙겨보자!

거창금원산얼음축제가 내년 1월중 금원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장 주변 계곡의 살수배경얼음이 만들어내는 멋진 풍광과 다양한 얼음조각들을 감상할 수 있고, 얼음 썰매장, 얼음 미끄럼틀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겨울놀이 체험이 마련되어 겨울다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축제장에서 꽁꽁 언 몸은 수치료 등 항노화 효과가 탁월한 가조온천에 들러 풀어주자. 그리고 1월 14일 전으로 일정을 잡고 있다면 거창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를 함께 즐기는 것도 좋겠다.

꼭 계절에 얽매일 필요가 있을까? 눈에 띄는 이색축제도 빠뜨릴 수 없다.

거제도국제펭귄수영축제가 1월 20일 거제도 덕포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해변에서 반환점까지 왕복 100m 구간을 수영하는 이색 겨울축제로 자리 잡은 펭귄수영축제는 국제펭귄수영대회 이외에도 아이스버킷 챌린지, 황금광어를 잡아라, 맨발 얼음물 오래 버티기, 맨손 붕장어 릴레이 등 겨울추위가 무색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거제를 찾은 관광객에게 아주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거제의 깨끗하고 시린 겨울바다에 뛰어들 수 있는 건강과 패기를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축제 홈페이지( http://geojedopenguin.co.kr)를 통해 수영대회를 신청할 수 있다. 
합천에서는 아기자기한 주말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지금보다 경제여건은 팍팍했지만 마음만은 따뜻했던 그 때 그 시절, 바로 70년대 80년대의 향수를 그대로 간직한 과거로의 시간여행인 ‘고백(Go back) 7080’이라는 테마로 ‘추억여행’ 이벤트가 합천영상테마파크 일원에서 12월 23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주말(토·일, 공휴일)마다 개최된다. 

전국 최고의 시대극 촬영지인 합천영상테마파크가 과거의 거리를 그대로 재현해 내고, 딱지치기, 옛날 오락실, 스카이 콩콩, 굴렁쇠 굴리기, 연탄불 달고나, 가래떡 구워먹기, 쫀드기, 쥐포, 인절미 떡메치기 등 추억의 놀이와 먹거리를 직접 체험하면서 아날로그 감성에 푹 빠질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아이들에겐 새로운 체험 기회를, 어른들에게는 추억의 넉넉함을 선물하는 세대공감 낭만 이벤트다.

박정준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경남에서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겨울 축제로 4계절 관광성수기를 만들어간다”며, “겨울 축제가 주는 특별한 즐거움이 가득한 경남으로 많이 걸음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7574 강원 정선군 ​경강선 KTX 타고 신나는 정선시티투어 즐기세요. 2017/12/18
경강선 KTX 타고 신나는 정선시티투어 즐기세요.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서울에서 강릉까지 운행하는 경강선 KTX와 연계해 정선시티투어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한다.

 군은 정선시티투어 운영을 위해 코레일을 비롯해 정선레일바이크를 운영하고 있는 코레일관광개발 정선지사 등 관계기관 및 업체와 정선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결정하고 경강선 KTX가 개통되는 오는 12월 22일 진부역에서 출발하는 정선시티투어 상품을 출시해 첫 운영에 들어간다.

 정선시티투어는 진부역을 출발해 대한민국 명품 전통 5일장이 열리고 있는 정선아리랑시장을 비롯해 구름 위를 걷는 듯한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스카이워크, 자전거를 타고 철길을 달리며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레일바이크, 정선아리랑의 발상지 아우라지를 거쳐 다시 진부역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운행되며, 시티투어에는 정선관광가이드가 함께 동행해 정선여행코스를 투어하며 친절하고 정감있고 관광해설로 더욱 즐겁고 재미있는 추억의 여행을 선사하게 된다.

 이용 요금은 성인 1인 기준 58,600원으로 KTX 왕복비용을 비롯해 시티버스 및 레일바이크 탑승비용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사전예약 이외에 남는 좌석은 진부역 현지에서 선착순으로 탑승 할 수 있으며 이용 요금은 성인 1만원, 중‧고등학생 8천원, 초등학생 5천원, 유아와 이름이 “정선”인 관광객은 무료로 탑승이 가능하다.

 정선시티투어를 원하는 분들은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에 접속 후 기차여행 상품에 등록된 “힐링정선 기차여행”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관광상품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정선군청 문화관광과(☎033-560-2365)에 문의하면 된다.
7575 강원 속초시 속초시립박물관,“속초 나릿가 마을의 삶과 풍경”특별전 2017/12/18
속초시립박물관,“속초 나릿가 마을의 삶과 풍경”특별전

□ 속초시립박물관(관장 박동희)은 오는 19일부터 내년 2월 4일까지 “속초 나릿가 마을의 삶과 풍경”을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갖는다.
□ 전국 제일의 관광도시로 성장하기까지 속초의 근간을 이룬 것은 속초 수산업의 발전 때문이라 할 수 있다. 
□ 일제강점기 속초항의 축항과 대포에서 속초리로 어업중심지의 변화, 한국전쟁 후 피난민들의 대거유입과 어업에 주로 종사함으로써 속초는 동해안의 어업전초기지로 성장하고 1963년 속초시로 승격하게 되었다.
□ 이번 전시는 일제강점기부터 1980년대까지 속초 수산업의 역사를 풍어, 흉어, 속초항의 축항, 어업조합, 해난사고 등 각종 신문기사를 통해 살펴보고, 故 최구현 선생이 렌즈에 담은 속초항, 출항준비, 만선 귀항, 오징어 작업 등 어촌마을의 풍경과 어민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 이 밖에도 舊속초수협의 모습과 이전되기까지 사용했던 각종 행정, 행사 용품들도 전시하고, 대한뉴스에 소개된 속초의 어업과 해난사고 등을 간략한 영상으로 제작하여 관람객들에게 소개한다.
□ 속초시립박물관 관계자는 “동해안의 대표적인 어업 전초기지였던 속초의 나릿가 사람들이 풍어의 기쁨과 함께 해난사고의 아픔을 간직한 채 고단한 삶을 영위하여 왔으며, 그들의 삶을 통해 속초의 발전과정을 조금이나마 이해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특별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7576 경기 안산시 시화호에서 한강까지... 경기중부권지역 자전거도로로 잇는다 2017/12/18
시화호에서 한강까지... 경기중부권지역 자전거도로로 잇는다
- 제75차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광역자전거 관광로드 공동개발 최종 합의 -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과천시, 광명시, 군포시, 시흥시, 안산시, 안양시, 의왕시)는 12월 13일 군포시 중앙도서관에서 열린 제75차 정기회의에서 회원 도시 간에 ‘(가칭)경기중부권 광역자전거 관광로드’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합의했다.

 지난 10월 13일 개최한 제74차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에서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제안한 이번 안건은 두 차례의 실무협의를 거쳐 최종 노선계획안을 확정한 사항으로, 이번 합의에서 단절구간에 대해 최우선적으로 예산을 반영하여 시행하기로 함에 따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참석 단체장들은 지역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나가기로 했으며, 특히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장인 양기대 광명시장은 7개 지방자치단체뿐만 아니라 경기도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명으로 경기도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중부권 광역자전거 관광로드는 7개 지방자치단체가 보유하고 있는 관광자원과 자전거도로를 연계해 순환형 도로를 조성하고 한강변 자전거도로와 연계하는 자전거관광 네트워크 구축사업이다.
7577 경기 부천시 “도심 속 썰매장에서 겨울을 즐겨요” 부천시, 송내무지개광장 썰매장·오정동 논썰매장 운영 2017/12/18
부천시, 송내무지개광장 썰매장·오정동 논썰매장 운영
“도심 속 썰매장에서 겨울을 즐겨요”

부천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송내무지개광장과 오정동에 썰매장을 운영한다. 도심 속 썰매장은 멀리 가지 않고도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 해마다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첫 선을 보여 큰 사랑을 받았던 송내무지개광장 얼음썰매장이 오는 1월 1일 개장해 2월 14일까지 운영한다. 

입장료는 없으며 썰매와 안전모 등 장비 대여료만 내면 누구나 입장 가능하다. 썰매와 안전모 대여료는 시간당 2천 원이다. 초등학교 3학년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운영한다.

송내무지개광장은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1호선 송내역에서 하차하고, 버스를 이용할 경우 1, 7-1, 8, 12-1, 15, 16, 23, 23-1, 23-5, 25, 27, 50-1, 53, 66, 70, 70-3, 80, 83, 87, 302, 700번 등을 이용하면 된다.

도심 속에서 옛날 논썰매를 즐길 수 있는 오정동 추억의 논썰매장은 오는 23일 개장해 내년 2월 18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단 오정동 논썰매장은 자연결빙장으로 날씨에 따라 개장 및 폐장시기가 변동될 수 있다.

오정동 논썰매장은 6천240㎡ 규모로 오정생활휴먼시아 3단지 306동(오정동 61-2번지) 옆에 자리 잡고 있다. 자동차 150대 주차 가능한 주차공간과 휴게실, 화장실, 각종 먹을거리도 준비돼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썰매 대여료는 1대당 4천 원이다. 누구나 입장 가능하며, 7세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가 동반해야 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논썰매장은 버스 12, 12-1, 71, 220번을 타고 오면 된다.
7578 경기 부천시 부천시, 자연친화 생태공원 ‘송내공원’ 개장 2017/12/18
부천시, 자연친화 생태공원 ‘송내공원’ 개장

부천시가 송내동에 송내공원 조성을 마치고 12월 15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은 김만수 부천시장을 비롯해 강동구 부천시의회 의장,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빈소개, 공로패 수여, 기념사, 축사, 제막식, 기념식수, 공원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송내공원은 공원녹지 공간이 부족한 원도심 지역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송내동 449-28 일원에 조성됐다. 산림에 잇닿은 기존 약수터와 개간지 토지를 활용한 전통 생태경관 및 체험학습 기능을 갖춘 자연친화적 생태공원으로 만들어졌다.

전체 면적 4만4천122㎡ 규모로 생태 계류, 농촌테마경관인 송림원, 다랭이밭과 둘레길 산책로, 힐링숲쉼터, 화장실 등을 갖췄다. 총 사업비는 국·도비 20억원을 포함한 110억원이다. 

부천시는 지역 주민과 공원 이용객 모두가 만족하는 공원을 조성하고자 주민설명회를 포함해 여러 차례 현장대화를 거쳤다. 기존 지형을 살려 자연친화 생태공원으로 조성한 점과 범죄예방을 위해 곳곳에서 공원 안을 들여 볼 수 있는 개방형 공원으로 조성한 점이 주목할 만하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앞으로도 이 같은 자연친화 생태공원, 자연 여가형 생활 공원을 지속적으로 확대 조성해 시민 삶의 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며, “이런 생활공원들이 복잡한 도심 속에서 자연의 품을 느낄 수 있는 편안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7579 충남 부여군 부여군, 궁남지 야외스케이트장 23일 개장 2017/12/18
부여군, 궁남지 야외스케이트장 23일 개장 
- 23일 개장일 1회 무료 이용...공간 넓은 궁남지 서문주차장으로 자리 옮겨 관광객 편의 증대 -

올 겨울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야외스케이트장과 민속썰매장이 궁남지 서문주차장에서 23일 개장한다. 

14일 부여군에 따르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야외스케이트장이 오는 23일부터 내년 2월 19일까지 58일간 운영된다.  

올해는 교통편이 편리하고, 주변 볼거리가 많은 궁남지 서문주차장으로 자리를 옮겨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스케이트장이 자리한 궁남지는 사계절 다른 매력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끄는 곳으로 주변에는 국립부여박물관, 정림사지,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등 유적지와 향토음식거리가 자리하고 있다. 

이용요금은 1회 1시간 각 2,000원이며, 부여군민과 국가유공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는 50% 할인된다. 개장식이 있는 23일에는 1회에 한에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7회에 걸쳐 운영되며, 주말과 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다. 

스케이트장은 1,200㎡, 민속썰매장 300㎡로 우수한 빙질로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대시설은 이용자 편의와 안전을 위해 의무실과 물품보관실, 매점, 휴게실, 화장실, 전시장, 체험장 등이 설치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교통편과 주차공간이 넓은 궁남지 서문주차장으로 장소를 옮겨 관광객들의 편의를 높였다”며 “겨울의 낭만과 즐거움이 가득한 궁남지 스케이트장에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7580 경북 겨울에 떠나면 슈퍼 그뤠잇! 경북 겨울여행 추억을 만드세요 2017/12/18
겨울에 떠나면 슈퍼 그뤠잇! 경북 겨울여행 추억을 만드세요
- 여행의 백미, 경북의 겨울 힐링 여행 6선 -

눈꽃이 만발하는 깊어가는 겨울, 어디로든 훌쩍 떠나고 싶지만 어디로 가야할지 망설여진다면 경북의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속으로 힐링여행을 하는 건 어떨까.. 

1. 겨울 즐길거리
▲ 봉화 분천역 산타마을
낡고 오래된 간이역인 분천역을 산타마을로 조성하여 산타레일바이크, 포토존, 소망우체통, 물안개터널, 얼음썰매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백두대간 협곡열차(V-train) 열차가 정차하며 낙동강세평하늘길 등 트레킹 길도 조성되어 있다. 

지난 2016년에는 한국 관광의 별 창조관광 분야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한겨울 산타마을은 오는 12. 23일(토) 개장하여 내년 2. 18일까지 58일간 운영한다.(개장식 : 12. 25(월), 13시)

▲ 포항 구룡포 과메기 문화관
포항의 대표 먹거리인 과메기의 체계적인 연구, 품질관리 및 홍보를 위하여 건립된 문화관은 연구센터, 홍보관, 해양관 등과 각종 체험시설을 갖춘 복합공간이다. 

동해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카페의 뷰 포인터가 절경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 까지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 문경 오미자 테마터널
경북 팔경중 1경인 진남교반과 고모산성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 자리한 오미자 터널은 평균 온도 14~17도로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며 청정한 실내에 트릭아트, 이벤트홀, 카페, 와인바 등이 조성되어 있다. 

연중 무휴이며 하절기에는(3~10월) 09:30~20:00, 동절기에는(11~2월) 09:30~19:00까지 운영한다.

이밖에 구미 금오랜드, 경주월드, 상주 경천대랜드, 문경시 사계절 눈썰매장 등을 방문하여 자녀와 함께 추억도 만들고 어릴적 동심도 즐길 수 있다. 

2. 겨울 축제
▲ 포항 호미곶 한민족해맞이축전
새 빛, 새로운 희망(New Sunrise, New Hope)이라는 주제로 2017. 12. 31(일) ~ 2018. 1. 1(월), 호미곶 해맞이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주요행사로는 전야행사(해오름버스킹페스티벌, 송년음악회, 홍보영상물 상영, 2018년 사자성어 발표, VIP 영상인사), 자정행사(미디어파사드 카운트다운 예술불꽃쇼, 시네마 드 포항 희망슈팅 퍼포먼스, 2018 강강수월래), 해맞이행사(대북공연, 신년시낭송, 신년메시지, 해군6전단 축하비행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채화행사) 등이 있다.

특별 부대행사로 2018 해맞이 복떡국 나눔, 소원카드 달기, 포항 버스킹 라디오존, 해맞이 놀이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체험, 아트 프로젝트 등이 계획되어 있다.

▲ 상주외남고을 곶감축제 - 오색빛깔 곶감이야기 2017
2011년 제1회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로 7회째를 맞게 되는 ‘상주외남고을곶감축제’는 지역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농촌축제로서 임금님께 진상하던 상주곶감의 진상행사를 재현하는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각종 문화예술 공연과 함께 감 깎기, 곶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농산품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는 도농 상생 및 교류의 한바탕 잔치이다. 

특히 ‘12년부터 ‘17년까지 6회 연속 농림축산식품부 우수 농촌축제로 지정되어 지역우수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사 기간은 12월 22일부터 12월 26일까지이며, 상주곶감공원에서 운영된다.

▲ 청도 프로방스 산타마을 크리스마스빛축제
청도 프로방스의 새로운 빛축제 ‘크리스마스 산타마을 빛축제'는 지난 11월 6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산타마을과 동화마을이 협력해 밤에는 화려한 빛축제로 겨울 축제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크리스마스 산타마을 빛축제’에서는 다양한 산타들과 포토존을 이용해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3. 겨울 별미
▲ 울진 물곰탕
울진 후포항 뱃사람들이 밤샘작업을 하고 아침 해장국으로 먹던 곰치국이 ‘물곰탕’이라는 이름으로 날로 인기를 더해 간다. 

많고 많은 생선중에 무슨 물곰탕이냐고 할지 몰라도 이는 먹어보지 못한 사람들이나 하는 말!. 수건을 목에 걸고 땀을 훔쳐가며 먹는 물곰탕 맛은 살얼음 낀 동치미와 냉면국물을 엄동설한 겨울철 아랫못에서 이불을 덮어쓰고 들이켤 때의 그 맛과도 같다. 

뜨거워도 시원하다는 맛이 진정 어떤 맛인지를 알게 해준다.

▲ 포항 구룡포 과메기
포항의 대표 향토식품인 구룡포 과메기는 포항을 중심으로 한 동해안 청정 해안지역에서 청어, 꽁치와 같은 등푸른 생선을 이용하여 동절기에 동결, 융해, 건조 등의 숙성 및 발효과정을 거쳐 생산한 수산 건제품을 말한다. 

1960년대 청어가 잡히지 않으면서 꽁치로 과메기를 만들기 시작하였으며, 현재는 동결과 해동을 반복하면서 얼려 말린 꽁치를 과메기라 부르고 있다. 
2007년에는 영일만의 4개 읍면을 과메기 산업특구로 지정받아 ‘포항구룡포과메기' 라 부르고 있다.

▲ 울진 붉은 대게탕
대게는 겨울부터 초봄이 제철로, 보통 찜으로 많이 먹지만 뜨끈하게 속풀이를 하고 싶다면 탕으로 먹는 것도 좋다. 

얼큰하면서도 게살에서 흘러나온 달큼한 맛이 더해져 국물이 부드럽다. 

먹기 좋게 잘라놓은 다리에 젓가락을 넣어 살짝 밀면 게살이 쏙쏙 빠진다. 

게살 발라먹는 재미도 있고, 국물을 넉넉히 부어 밥에 말아먹으니 그 맛 또한 일품이다. 

울진대게 두 마리면 4인 가족이 배불리 먹을 수 있다.

▲ 청도 한재미나리삼겹살
한재 미나리는 청도읍 초현리, 음지리, 평양리, 상리 등 남산과 화악산 사이의 계곡을 따라 형성된 마을인 한재에서 생산된다. 

남산과 화악산을 잇는 능선에서 남동쪽으로 향하고 있는 계곡이지만 양옆의 산이 낮아 산 그림자를 덮지 않으며 남동쪽으로 향하고 있어 볕이 나는 시간이 길고 물이 풍부하고 일조량이 많으며 일교차가 커 미나리 생산의 최적지라 할 수 있다. 

달면서도 매운 맛을 내는 미나리는 무기질과 섬유질이 풍부한 알카리성 식품으로 해독과 혈액을 맑게 해 준다.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미나리와 삼겹살의 콜라보를 느끼고 싶다면 지금 당장 청도로 떠나자!

4. 겨울 산행

▲ 울릉 성인봉
울릉도에서 가장 높은 산인 성인봉은 해발 986.7m이며 성인봉 정상에서 바라보는 수평선이 절경이다.
 ☞ 추천코스
  ❶ 대원사코스(6시간 소요) : 도동~대원사~팔각정~성인봉~신령수~나리분지~천부
  ❷ KBS 중계소 코스(6시간 소요) : 도동~KBS울릉중계소~팔각정~성인봉~신령수~나리분지~천부

▲ 구미 금오산
해발 976m로 구미의 상징인 명산으로 기암괴석, 폭포와 계곡, 구미시를 한눈에 볼 수 있다.
 ☞ 추천코스
  ❶ 제1코스(1시간 40분 소요) : 관리소~대해폭포~내성~정상

▲ 영주 소백산
주봉인 비로봉이 해발 1,439m인 국립공원이다. 

소백산 천문대가 있는 연화봉, 옛 산성의 흔적이 남아있는 도솔봉, 신라시대 고찰 희방사와 비로사 등 볼거리가 많으며 연중 6개월 정도 백설로 뒤덮여 있는 비로봉은 한국의 알프스로 불리고 있다.
 ☞ 추천코스
  ❶ 제1코스(4시간 30분 소요) : 죽령검문소~희방사~연화봉~죽령휴게소
  ❷ 제2코스(5시간 소요) : 풍기 삼가리~비로사~비로봉~연화봉~희방사~죽령검문소

▲ 봉화 청량산
해발 870m의 봉우리마다 기암괴석을 이루는 도립공원으로 산 곳곳에 깍아지른 듯한 층암절벽이 괴상한 모양의 암봉들과 어우러진 모습이 절경이다. 

유일무이 경북관광 10대 콘텐츠인 청량산 하늘다리도 볼거리 중 하나이며, 육육봉(12봉우리)도 유명하다.
 ☞ 추천코스
  ❶ 제1코스(5시간 30분 소요) : 입석~경일봉~자소봉~하늘다리~장인봉~청량폭포
  ❷ 제2코스(3시간 소요) : 입석~청량정사~자소봉~연적고개~청량사~선학정

▲ 칠곡 팔공산
팔공산 등산코스 가운데 등산 애호가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초보자들도 쉽게 오를 수 있다. 
입구 주변에는 진남문이 있고 산 중턱에는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가산산성이 등산객들의 시선을 끈다. 

겨울에는 모래재, 여리재 등의 입산이 금지되므로 등산코스를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추천코스
  ❶ 제1코스(4시간 소요) : 진남문주차장~천주사터~치키봉~용바위

5. 온천 여행

▲ 울진 백암온천
무색무취한 53℃의 온천수로 온천욕을 즐기기에 적당할 뿐만 아니라 나트륨, 불소, 칼슘 등 몸에 유익한 각종 성분이 함유되어 만성피부염, 자궁내막염, 동맥경화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 울진 덕구 보양온천
덕구보양온천은 국내 유일의 자연 용출온천으로 약알칼리성 온천이다. 

응봉산 중턱에서 흘러나오는 43℃의 온천수는 신경통, 관절염, 피부병, 근육통 등에 효과가 좋다. 

▲ 청송 솔기온천
솔기온천은 소나무의 기운이 서린 온천수라는 뜻으로 온천물이 미끈거려 마치 비단을 입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솔기온천수는 약천으로 피부미용은 물론 신경통, 류머티스성 질환, 근육통, 노화방지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 영주 소백산풍기온천
소백산 풍기온천은 지하 800m 심층에서 분출하는 100% 천연원수이며 불소가 함유된 알칼리성 온천으로 만성관절염, 신경통, 금속중독, 동맥경화증, 당뇨병, 만성 기관지염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유황온천이다.

▲ 청도 용암온천
청도 용암온천은 지하 1,008m 암반에서 뿜어져 나오는 천연광천온천수로서 만성피로회복, 면역증강, 신경계통질환 및 노폐물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한 아쿠아테라피 시설을 갖추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웰빙 온천이기도 하다.

▲ 안동 학가산온천
학가산온천은 지하암반 700m에서 용출되는 알칼리성 중탄산나트륨형 온천으로 수질이 부드럽고 온열에 의한 진정작용이 있어 혈액순환, 신경통, 불면증, 피로회복 등에 특히 좋다.

6. 일출명소

▲ 영양 일월산
영양은 사계절이 아름답지만 겨울 여행지로 특히 각광받는 곳이다.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산과 계곡이 있고, 특유의 맛과 향을 지닌 다채로운 산나물들이 입맛을 돋운다. 

해와 달이 솟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일월(日月)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일월산은 경북 내륙에서 가장 먼저 해돋이를 볼 수 있는 영양의 대표 명소다. 

화창한 날 일월산(1,219m) 일자봉에 오르면 동쪽으로 동해와 울릉도가 보인다. 

정상부에는 일자봉과 월자봉이 마주보고 있는데, 가장 높은 일자봉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 영천 보현산천문대
영천의 보현산 천문대는 영천과 청송의 경계를 이루는 보현산 정상(1,124m)에 자리한 대형 천문대다.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운영하는 천문대로 단양 소백산천문대, 대전 전파천문대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천문대의 하나로 꼽힌다. 
보현산천문대에는 1.8m 도약망원경과 태양플레어망원경 등의 고가 천체관측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1.8m 도약망원경은 12km 거리에 떨어져 있는 백원짜리 동전도 식별이 가능한 고성능 망원경이다. 

현재 약 20여 명의 인원이 상주하면서 천체를 관측하고 있으며 보현산천문대의 일출과 일몰의 광경이 깨끗하고 아름답기로 유명해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일출을 보기위해 이곳을 찾고 있다.

▲ 영덕 삼사해상공원
강구항 남쪽, 동해바다가 시원하게 내려다보이는 곳에 자리잡은 삼사 해상공원은 주위의 경치가 아름다워 주말이면 가족단위로 많이 찾는 공원이다. 

경북 100주년을 기념하여 만들어진 29t의 경북 대종과 공연장, 테마랜드와 방갈로, 해피랜드와 공원 내 식당, 매점 등이 20t 규모의 천하제일 화문석과 인공폭포, 동해바다 경관과 어우러져 가족휴양지로 최고다. 

이밖에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뜬다는 포항 호미곶, 세계유일의 수중릉 사이로 끝없이 피어오르는 해무가 장관을 이루는 경주 문무대왕릉과 울릉 독도 등이 경북의 대표 일출 명소이다.
7581 서울 겨울명소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22일(금)부터 평창올림픽 폐막식까지 운영 2017/12/18
겨울명소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22일(금)부터 평창올림픽 폐막식까지 운영
 - 22(금) 17시 30분에 개장식, 개장 당일 스케이트장 무료 입장 
 - 동계올림픽 폐막일인 2018.2.25(일)까지 66일간 운영, 입장료 1,000원으로 동결
-주말, 성탄, 송년제야 등 시기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크리스마스(12.24
~25)와 연말(12.31)에는 다음날 0시 30분까지 연장 운영  
- 올해는 의무실 중앙배치, 매점과 스케이트 착․탈실 분리, 16세 이하 안전모 의무 착용 등 이용객의 안전 및 편의 개선에 중점
- 통합대기환경지수 측정 결과에 따라 ‘운영중단’ 결정, 2시간 전 사전 공지 예정


□ 서울시는 12.22(금) 겨울명소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개장해 내년 2.25(일)까지 66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 2년 만에 다시 개장하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일까지 연장 운영함에 따라 ’15년 시즌 운영기간보다 10일 늘어난 66일간 운영할 계획이다. 
□ 2004년 처음 개장하여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서울광장 북쪽에 5,176㎡ 규모로 조성되어 매일 서울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겨울스포츠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 운영시간은 평일(일~목)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9시 30분까지, 주말(금․토)과 공휴일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11시까지이며, 성탄절(12.24, 12.25)과 연말(12.31)에는 다음날 오전 0시 30분까지 연장 운영한다. 

□ 입장료는 예년과 동일하게 1,000원으로 동결해 이용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도록 했고, 디스커버 서울 패스를 소지한 외국인의 경우 무료로 스케이트장을 이용할 수 있다.  
  ○ 입장료에는 스케이트 대여료가 포함되어 있고 1회 입장권 구매로 1시간 동안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으며, 이용객 안전을 위하여 안전모와 보호대는 무료로 대여해 준다. 
7582 서울 ​세운옥상 이어, 도심속 조망명소 낙원옥상 세상에 드러나다 2017/12/18
세운옥상 이어, 도심속 조망명소 낙원옥상 세상에 드러나다
 - 서울시, 낙원상가 옥상을 활용한 도심 사통팔달 새로운 전망 명소 조성
 - 경관을 가로 막는 건물에서 경관의 명소 건물로 되살아나
 - 설계용역 제안서평가 결과, 설계자로 <조진만 건축사사무소> 선정
 - 옥상 4군데 전망대, 정원, 텃밭 등 공원화로, 낙원상가 일대 활성화 기대
 - 연내 지역주민과 MOU체결, 내년 6월 설계후 하반기 착공, '19년 하반기 개장 목표

□ 오는 2019년, 세운상가 옥상에 이어 낙원상가 옥상 등을 활용한 시민들이 즐겨 찾는 새로운 조망 명소(옥상 4군데)가 또 하나 탄생한다. 

□ 서울시는 인사동과 종묘·세운상가를 연결하는 주요 결절점에 위치하고 있는 낙원상가의 유휴 옥상 공간을 시민을 위한 공공 공간으로 활용하여 사통팔달 보행 중심지로서 누구나 즐겨 찾는 도심의 새로운 조망 명소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 낙원상가는 세운상가를 모델로 '68년 도로위에 건축된 주상복합건물로서 동서남북 방향의 경관을 차단하는 등 지역 활성화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는 의견이 있으나 낙원상가 옥상에서의 조망은 북악산, 창덕궁, 종묘, 동대문, 남산  등 서울의 자연경관 및 역사문화 경관이 뛰어난 공간이다.
  ○ 그 동안 낙원상가를 활용한 수많은 계획들이 공염불로 그쳤지만  수립중인「창덕궁 앞 도성한복판 역사재생 활성화계획」의 마중물사업으로 낙원상가 옥상을 공원화하여 시민들에게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명소로서 보행의 연결고리를 이어 중요한 재생거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 시는 이를 위한 「낙원상가 공용공간 개선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수행할 업체로 창의적이고 우수한 제안을 받아 시행하고자 제안서 평가 결과 협상적격자로〈조진만 건축사사무소〉를 선정했다고 18일(월) 밝혔다. 
  ○ 시는 낙원상가는 물론 돈화문로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전체가 종합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이번 제안을 국내전문가가 참여하는 제안서 평가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총 2팀이 참가했다. 
  ○ 본 설계의 범위와 대상은 ① 옥상 4개소(4, 5, 6, 16층)에 대한 공원화(전망대, 정원, 텃밭 등) ② 건물 입면과 간판 개선 ③ 옥상 공원과 직접 연결할 수 있는 엘리베이터(에스켈레이터) 설치 방안 등 이다. 

□ 시는 이달(12월) 협상적격자와 설계 계약을 체결, 내년 6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보완·수정하면서 마무리하고, 내년 하반기 착공하여 2019년 하반기 개장이 목표다. 
  ○ 동시에 낙원상가 주민들과 옥상 공간 사용 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낙원상가 및 아파트주민들과 공간사용 협약(MOU) 체결을 연내 마무리할 예정이다.

□ 낙원상가 공용공간 개선 핵심은 옥상 4군데의 공원화로서 5층 및 16층 옥상에 전망대를 설치하여 북악산, 창덕궁, 종묘, 동대문, 남산 등 동서남북 전체의 빼어난 경관을 바라볼 수 있는 한양도성내 역사도심 조망 명소로 만들 예정이다.
  ○ 6층 옥상은 주민들을 위한 텃밭으로 조성하여 도시농업을 생활에 밀착시켜 살아있는 체험 마당으로 가꾸고, 4층은 기 조성된 일부공간을 극장·악기와 연계된 테마형 공연장으로 조성하여 다양한 활동의 장으로 활용함으로써 숨어있던 공간을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것이다. 

□ 이와 더불어 서울시는 보행의 흐름을 막고 있는 낙원상가 하부의 어두운 공간 역시 인사동의 유동인구를 끌어올 수 있도록 별도의 설계를 진행 중이다. 낙원상가 옥상 등에 대한 명소화 작업과 함께 시너지를 내어 낙원상가를 명소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협상적격자로 선정된 <조진만 건축사사무소>의 제안은 낙원상가 옥상 전망대를 찾는 시민들이 “서울시내에 이런 기가 막힌 곳이 있었구나!” 하는 입이 딱 벌어질 정도의 감탄사가 나올 만한 곳으로 조성하면서 아파트 주민들의 불편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소음 저감이나 전용 엘리베이터 등을 설치할 방안도 제시하였다. 

□ 또, 인사동과 최근 한번 쯤 찾고 싶은 익선동이 맞닿아 있어 낙원상가 옥상을 활용한 각기 다른 4군데의 뛰어난 경관거점을 조성하므로서 오랜기간 동안 단절되었던 장소에서 벗어나 색다른 매력을 유발할 수 있는 보행 동력으로 작용하여 서울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아 주변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할 전망이다.

□ 심사는 국내 건축‧조경 분야 등 7인을 평가위원으로, ▴인사동~돈화문로 방향으로 보행네트워크의 연결 거점으로서의 가능성 ▴디자인의 독창성과 창의성 ▴실현 가능한 구체성과 완성도에 주안점을 두고 이뤄졌다. 

□ 평가위원장인 국민대 이경훈 교수는 “협상 적격자 제안은 단절을 초래하고 있는 낙원상가의 장소성을 존중하면서 자연스럽게 주변과 연결돼 시민의 보행을 이끌어 내고 경관 조망 욕구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시민들 누구나 서울에 오면 남산이나 청계천 버금가는 곳으로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낙원상가 일대의 변화를 창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그 동안 도시의 흉물로 인식되어 한때는 철거를 검토했던 낙원상가를 이제는 보존해야 할 미래유산 및 근현대건축자산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도시재생사업의 핵심거점으로서 세운옥상과 더불어 서울의 또 다른 아름다운 명소로 탄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7583 강원 삼척시 대한민국 관광특별시, 2018 삼척방문의 해 선포 2017/12/18
대한민국 관광특별시, 2018 삼척방문의 해 선포

삼척시는 새로운 도약을 위해「삼척 천년」역사를 재조명하고,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를 통해 지역활력을 회복하고자「2018 삼척방문의 해」선포식을 오는 12월 21일(목) 삼척시청에서 개최한다.

시는 환선굴 개방 20년, 새천년도로 개통 17년, 해신당공원 15년, 대금굴 10년, 해양레일바이크 5년 등 기 조성된 관광지가 성숙됨에 따라 2017년을 삼척 관광홍보의 해로 지정해 홍보와 개발을 병행하여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국민 여가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장호 어촌체험마을과 연계한 해상케이블카와 비치캠핑장 개장, 미로정원 개장, 도계 이끼폭포와 원덕 이천폭포 생태탐방로 준공을 비롯, 도계 유리나라와 피노키오나라 등이 개장 준비를 마쳤으며,

그 외 죽서루와 해안도로 바닷길 조명, 초곡용굴 촛대바위, 나릿골 감성마을과 이사부 역사문화창조사업, 대규로 힐링 숲 조성사업 등이 착수돼 동해안 최고의 관광명소가 조성되면『삼척 3대 관광권역』개발로 전 지역 관광공원화가 구체화됨에 따라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여 동해안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 천년 관광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2018 삼척방문의 해」를 선포할 예정이다.

이 날 선포식은 '선포 구호 및 슬로건' 제막식, 관광비전 영상 상영, 2018 삼척 방문의 해 선포문 낭독 및 구호 제창, 내년도 시책사업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2018 삼척방문의 해를 맞아 사계절 관광객이 끊이지 않도록 하기 위해 ‘삼척 10대 기획축제 이벤트’를 준비하는 등 우리지역 대표 관광지 30선을 골라 명품 여행상품 등으로 관광 자원화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관광명소들을 연결한 투어버스로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지역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33명을 대상으로『삼척관광지 SNS홍보기자』로 위촉하는 등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도 적극 펼칠 예정이다.

또한, 시는 '2018 삼척방문의 해' 선포행사 준비를 위해 기획감사실에 전담 TF팀을 설치한 후 지난 12월 8일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를 토대로 종합적인 세부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각종행사 개최시 '삼척방문의 해' 로고 사용과 관광지별 방문(관광)객 유치전략 수립과 맞춤형 홍보 마케팅 실시 등 세부실행계획을 12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이후 김태훈 부시장이 직접 주재하는 보고회 개최를 통해 부서별 추진상황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깨끗하고 아름다운 관광특별시 삼척만들기를 위해 주요도로 주변에 불량 울타리 등을 경관디자인 담장으로, 주요관광지 입구의 대형 야립홍보판 등은 삼척시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매력 발상 안내판으로 정비하는 등 도시환경 개선을 추진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내년을 삼척방문의 해로 선포하게 된 배경은 2018년은 우리 삼척에 처음 지방관이 부임한 지 1,000년을 맞이하는 한 해이자, 동계올림픽을 이용한 홍보 마케팅의 절호의 기회로 역사적으로나 내용적으로 의미가 많은 해이기 때문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난 2, 3년간 관광 인프라 구축에 이미 많은 예산을 투자했기 때문에 삼척이 가진 모든 자원을 총결집하면 적은 비용으로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다"며, "2018 삼척방문의 해 선포는 위대한 7만 시민과 30만 향우가 함께하는 최고의 한 해가 될 것"이며,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삼척을 국내․외에 널리 알려 내년에 관광객 1,000만명을 유치하는데 8백여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7584 서울 서울시, 참여형 용산공원 조성 위한 시민소통공간 개관 2017/12/18
서울시, 참여형 용산공원 조성 위한 시민소통공간 개관
 - 서울시, 전쟁기념관 내 용산공원 관련 의견수렴 가능한 시민소통공간 조성
 - ‘시민소통공간’, 용산공원 정보공유 및 의견제안 가능한 공공 플랫폼 역할
 - 15일부터 ‘용산, 금단의 땅을 전하다’ 확대 전시 통해 50년대 기록영화 공개
 -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공공과 시민사회의 협력적 거버넌스 기반 마련

□ 서울시는 용산공원 조성사업에 앞서 용산공원 공론화와 시민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전쟁기념관 기획전시실Ⅱ에 ‘용산공원 시민소통공간’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 전쟁기념관은 일제강점기에는 일본 제79보병연대 병영 건물이 있었고, 한국전쟁 후에는 육군본부가 있었던 터에 조성된 건물로 1994년에 개관했다. 용산 전시 확대 및 시민소통공간은 전쟁기념관 기획전시실Ⅱ에 조성되었다.

□ 서울시는 시민주도형 공원조성의 일환으로, ‘용산공원 시민소통공간’을  용산공원에 대한 홍보의 장, 소통의 장, 논의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 그간 서울시는 국가주도의 추진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이 중심이 되는 시민주도형 공원으로 용산공원을 조성해가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 아카이빙, 기록, 전시, 출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용산공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민이 용산공원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하는 계기를 마련해 갈 예정이다.

□ ‘용산공원 시민소통공간’에서는 내년 1월부터 4월까지 지역·시민과 관계맺기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가칭: 용산공원 토크 콘서트)을 매주 진행할 예정이다.
  ○ ‘용산공원 토크 콘서트’는 용산 문화유적 발굴(상명대 박준범 교수), 용산 둔지미 마을(용산문화원 김천수 연구실장), 용산기지를 거쳐 간 조선통신사(옛길 위의 조선통신사 저자 양효성) 등 역사 콘텐츠 이야기와 용산공원 국제 현상 공모에 출품한 디자이너와 만남, 온전한 용산공원 조성을 염원하는 시민단체와 지역주민과 정담 나누기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 15일 10시부터 진행될 전시장 개관 기념 행사에서는 용산공원 조성지역 윗동네인 후암동 주민과 함께 ‘후암동 마을지도’ 발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후암동주민센터는 마을 활동가를 위한 ‘마을살이 커뮤니티 지도’와 지역특성을 살린 ‘문화마을지도’ 제작 과정을 소개한다.

□ 용산공원 시민소통공간에서 용산공원에 대한 의견이나 발언은 누구든 가능하며, 용산공원 토크 콘서트가 없는 기간에는 용산공원 관련 자료(서울시, 국토교통부, 용산구청 제공)가 전시된다.
□ 한편, 서울시는 용산공원 시민소통공간과 더불어 12월 15일(금)부터 내년 5월 6일(일)까지 지난 ‘용산, 금단의 땅을 전하다(8.29~11.8)’ 전시회의 전시물 수와 규모를 확대한 전시를 개최한다.
  ○ 서울시는 올해 8월 29일부터 11월 8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 용산구청, 서울시청을 순회하며 100여년 간 서울시 정중앙 금단의 땅으로 남겨진 용산기지와 그 주변지역의 역사와 장소성을 알리는 ‘용산, 금단의 땅을 전傳하다’ 전시를 개최한 바 있다.
  ○ 이번 전시회는 용산기지와 한강 일대의 미군기지를 포함한 경관 변화 등 폭넓은 콘텐츠를 압축적으로 담아냈다. 특히, 서울시로 기증된 한국전쟁 이후부터 1950년대 초반까지를 다룬 기록영화(미국국립문서보관청 소장)가 공개된다. 

□ 시민소통공간은 매주 화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운영되고,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관람 정보는 전쟁기념관 홈페이지(www.warmemo.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김학진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이번 용산공원 시민소통공간 조성과 ‘용산, 금단의 땅을 전하다’ 확대 전시는 용산기지와 주변지역의 산재한 역사‧문화 자원의 유산적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라며 이어서 “용산공원 시민소통공간 운영을 계기로 용산공원 조성에 대한 국민적 이해를 높이고, 국가공원의 위상에 맞는 온전한 용산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시민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대국민 참여형 용산공원 조성’의 기반 마련에 지속적 노력을 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7585 부산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연말 특별전시회 개최 2017/12/18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연말 특별전시회 개최
 - 제3회 극지사진공모전및수피랑 함께하는 바다식목일공감 제1회 웹툰공모전 수상작 -

 ◈‘17.12.19 ~‘18.1.28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제3회 극지사진공모전’과‘수피랑 함께하는 바다식목일 공감 제1회 웹툰공모전’수상작 전시회 개최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해양박물관)은 12월 19일부터 ‘18년 1월 28일까지 해양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제3회 극지사진공모전’ 과 ‘수피랑 함께하는 바다식목일 공감 제1회 웹툰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극지사진공모전’ 은 (사)극지해양미래포럼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가 후원하며 올해 3회째를 맞는 전시회로 시민의 극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남반구와 북반구 위도 60도 위쪽에서 촬영한 출품작들 중 수상작 20 작품이 전시된다. 대상작인 오한솔(서울)씨의 ‘등대가 비추는 밤’은 오로라를 배경으로 등대 불빛을 표현한 작품으로, 오로라가 상징하는 자연광의 아름다움에 인공광인 등대불빛을 조화롭게 배치하는 등 상징적인 의미가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수피랑 함께하는 바다식목일 공감 제1회 웹툰공모전’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과 G.C.D 인재개발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올해 처음 실시한 공모전으로 ‘바다 숲과 바다목장을 지키는 것이 바다를 살리는 길’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바다식목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청소년부와 대학 및 일반부로 나눠 접수를 받은 결과 총 120편의 작품이 출품되어 대학·일반부 대상에는 김유라(서울)씨의 ‘멀지만 가까운 미래’가, 청소년부 대상에는 최수아(경기도 덕풍중학교 1년)양의 ‘바다는 소중하니까’가 선정되는 등 총 20점이 수상작으로 결정되었다.

  해양박물관 관계자는 “평소 볼 수 없는 극지에 존재하는 자연 사진 전시회와 자연을 소중히 여기자는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웹툰 전시회를 통해 가족단위의 방문객에게 좋은 경험이자 소중한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7586 충남 서산시 서산시 야외 스케이트장에서 겨울을 즐겨요 - 오는 22일부터 개장 2017/12/18
서산시 야외 스케이트장에서 겨울을 즐겨요
- 오는 22일부터 개장…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금·토요일에는 오후 10시까지 운영 -
- 개장 당일 시범 스케이팅, 풍선아트 및 페이스페인팅, 풍선날리기 등 이벤트 진행 -
 
서산시민의 대표적인 겨울스포츠 명소로 자리매김한 야외 스케이트장이 올해도 문을 연다.
 
서산시는 야외 스케이트장이 오는 22일 개장을 시작으로 내년 2월 1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천동 중앙호수공원 아래에 위치한 야외 스케이트장 링크장의 규모는 국제규모인 1,800㎡를 넘어서는 총 2,100㎡ 이며 동시에 700여명의 수용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금·토요일에는 오후 10시까지 야외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다.
 
입장료와 장비 대여료는 1회 각 1,000원이다.
 
초보자를 위한 스케이트교실도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하루 4회 진행되며, 1회당 최대 15명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 배치 및 초보자-존을 별도로 구성하고, 주말 및 공휴일에 민속썰매장을 운영하여 자녀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게 했다.
 
자녀를 기다리는 부모들을 위해 몽골텐트 및 북카페를 설치하고 휴게소, 매점, 여성전용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확충해 운영하는 등 시의 세심한 배려가 눈길을 끈다.

특히 야외 스케이트장이 개장하는 22일에는 시범 스케이팅, 풍선아트 및 페이스페인팅, 풍선날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야외 스케이트장을 운영할 것” 이라며“겨울철을 맞아 아이들은 물론 가족·연인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놀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7587 전남 담양군 ​담양군, ‘2017담양산타축제’ 화려한 서막 열어 2017/12/18
담양군, ‘2017담양산타축제’ 화려한 서막 열어
- 12월 15일부터 31일까지 담양 원도심 및 메타프로방스 일원에서 열려

  담양군은 지난 15일 ‘2017담양산타축제’의 화려한 서막을 알리는 점등식을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산타와 나누는 담양 겨울이야기’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2017담양산타축제는 중앙공원, 해동주조장을 포함한 담양 원도심과 메타프로방스 일원을 중심으로 크리스마스 경관조명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앙공원에는 대형 대나무트리와 대나무 운수대통 경관조명, 사슴모형 조명으로 담양다움을 강조한 서정적 경관조명이 조성된다. 중앙로에는 가로등을 활용한 크리스마스트리 조명이 설치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띄운다.

  또한, 읍시가지~양각교, 담양문화회관~향교교까지 2.5km 구간에는 대나무볼과 별모양의 조명을 연출해 담양의 밤거리를 빛으로 수놓는다.

  담양의 새로운 관광명소인 메타프로방스에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산타 포토존, 다양한 조명을 활용해 이국적 분위기를 살린 경관조명이 설치된다.

  죽녹원 앞 분수광장과 메타프로방스 2개소에서는 버스킹 공연이 매주 토, 일요일 오후 2시부터 펼쳐진다. 마임, 피에로 공연과 마술 및 산타퍼포먼스는 관람객이 밀집한 곳을 찾아가며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담빛길 라디오방송국에서 진행 중인 ‘담빛 라디오스타’는 오는 23일과 30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메타프로방스 산타 포토존에서 야외 공개방송을 진행한다.

  특히, 오는 23일부터 성탄절인 25일까지 담양산타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특수효과를 활용한 선물이벤트를 실시한다. 많은 관람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축제 분위기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담양읍에 위치한 해동주조장에서는 매주 토요일 11시부터 18시까지 산타축제와 연계한 해동겨울음악회가 개최된다.

  이와 함께 담빛길 1구간 창작공간에서는 예술조명 벤치를 설치해 아름다운 경관조명과 함께 거리를 거닐며 쉬엄쉬엄 잠시 쉬어가는 낭만을 느낄 수 있다. 입주 작가들이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작가들과 같은 날 같은 시간에 배울 수 있는 ‘담빛창작 한날한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다미담예술구 담양시장통에서는 매일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1960~1980년대 다방의 풍경을 재현한 담주다방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담양산타축제는 담양의 겨울관광을 선도하는 행사로 원도심을 비롯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며 “올해 처음 개최되는 담양산타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7588 전남 화순군 화순군, AI 총력 대응 해맞이 행사 취소 2017/12/14
화순군, AI 총력 대응 해맞이 행사 취소
만연산․화학산 해맞이 행사 취소, 청정지역 사수 ‘온힘’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무술년 새해 만연산 해맞이 행사를 취소했다.

12일 화순군에 따르면 고병원성 조류인플엔자(AI)가 영암지역에서 추가발생하자, AI 유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2018년 무술년 만연산과 화학산 해맞이 행사를 전격 취소했다.

화순군은 AI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해 24시간 3교대로 방역활동에 나서는 등 AI 총력 방역을 펼치고 있다.

특히 철저한 방역을 통해 백신특구인 화순에서 AI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금농가 전담공무원 지정 및 닭 사육농가 질병검사 등 AI 예방에 전 행정력을 투입하고 있다.

지난 1일에는 구충곤 화순군수가 참여한 가운데 도곡면 지석천 일원에서 농·축협과 합동으로 인접시군 경계지역 하천변 집중 차단방역에 나서기도 했다.

구충곤 군수는 “청정 화순을 지키기 위해 해맞이 행사를 취소했다”며 “AI 예방활동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순 관내에는 24농가에서 83만수의 가금류가 사육되고 있다.
7589 서울 한강에 눈썰매 타러 가자! 뚝섬 한강공원 눈썰매장 개장 2017/12/14
한강에 눈썰매 타러 가자! 뚝섬 한강공원 눈썰매장 개장
 - 겨울방학 맞아 가까운 한강에서 겨울을 즐길 수 있도록 도심 속 눈썰매장 개장
 - 12.16.(토)~내년 2.18.(일), 매일 09시~17시 뚝섬 눈썰매장 운영!
  → 눈썰매장 이용료(6천원), 놀이기구(3~5천원), 빙어 잡이 체험(5천원)
 - 어린이를 위한 소형 슬로프, 청소년·성인을 위한 대형 슬로프 완비
 - 어린이 눈 놀이동산․민속놀이 및 바이킹․전동카 등 다양한 놀이 한가득  

□ 멀리가지 않고도 가까운 한강에서 신나는 겨울을 즐길 수 있는 방법!
   눈썰매를 타면서 빙어도 잡고 가족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색 즐길 거리를 지금 소개합니다!

□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가까운 한강에서 눈썰매를 즐길 수 있도록 12월 16일(토)부터 내년 2월 18일(일)까지 뚝섬한강공원에서 도심 속 야외 눈썰매장을 운영한다고 소개했다.

□ 눈썰매장은 청소년․성인을 위한 대형슬로프와 만 36개월 이상의 유아부터 만 6세까지의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소형 슬로프 두 가지로 나누어 운영하여 난이도 및 연령에 맞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 또한, 슬로프 하강시 충돌방지, 이용자 간 과도한 눈 던지기 지양, 노면 결빙에 의한 미끄러짐 주의, 추운 날씨에 장시간 노출로 인한 저체온현상 등을 예방하기 위해 확성기를 통한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 눈썰매장 이용요금은 어린이․청소년․성인 모두 6천원으로, 눈썰매 이용을 포함해서 어린이 눈 놀이동산, 민속놀이체험, 휴게공간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와 편의시설을 입장권 한 장으로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겨울철 호수 등에서 즐길 수 있는 빙어 잡이 체험, 바이킹·유로번지 등 놀이기구 이용은 각각 5천원, 3~5천원의 이용요금을 별도로 내야 한다.
 ○ 아울러, 국가유공자, 장애인(1~6급), 65세 이상, 다둥이 카드 소지자(등재가족 포함) 등은 증빙서류를 제시하면 50% 할인을 받게 되며, 만 36개월 미만의 유아는 무료입장은 가능하나 안전을 위해 눈썰매는 이용할 수 없다.

□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며, 기상악화로 안전에 우려가 있을 경우 운영시간이 임시 조정될 수 있다. 또한 눈 노면정리 작업을 위해 매일 12시부터 1시간 동안 눈썰매장 등의 운영이 잠시 중단된다.

□ 한강공원 뚝섬 눈썰매장을 이용하실 시민들은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에서 내려 2번 출구로 나오면 도보로 접근이 가능하다.
 ○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ttps://hangang.seoul.go.kr/)에서 확인하거나 눈썰매장 운영자 사무실(02-444-5358) 또는 한강사업본부 공원기획과(02-3780-0847), 뚝섬안내센터(02-453-3028)로 전화하여 문의하면 된다.

□ 유재룡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한강공원 뚝섬 눈썰매장은 여름철 수영장과 함께 겨울철 한강공원의 대표 프로그램”이라며, “겨울방학을 맞아 가까운 한강에 나와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7590 충남 태안군 태안 ‘코리아플라워파크’, 22일부터 화려한 ‘빛의 세계’ 개막 2017/12/14
태안 ‘코리아플라워파크’, 22일부터 화려한 ‘빛의 세계’ 개막
-안면도 관광지 1지구 내 꽃지 해안공원서 총 8개 테마 구성해 연중 운영-
-‘빛과 바다’의 조화 기대, 기존 남면 네이처월드 꽃축제·빛축제도 함께 진행-

지난 2002년과 2009년 전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열린 ‘안면도 국제 꽃박람회’의 개최지 ‘태안군 안면도 꽃지 해안공원’이 9년 만에 새롭게 태어난다.
태안군은 전국 최고의 축제로 거듭난 태안 꽃축제 및 빛축제가 기존 남면 신온리 네이처월드에 이어 안면도 꽃지 해안공원에서도 ‘코리아플라워파크’라는 이름을 내걸고 빛축제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22일부터 문을 연다고 밝혔다.

㈜네이처농업회사법인(실무추진위원장 강항식, 이하 네이처)에 따르면, 코리아플라워파크 빛축제는 총 면적 11만 4263㎡(약 3만 4564평) 규모로 각종 편의시설과 LED 조명을 갖추고 있으며, 마음을 전하는 ‘러브 빌리지’와 ‘프러포즈 빌리지’,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 빌리지’, 겨울왕국을 연상시키는 ‘크리스털 빌리지’
등 총 8개의 테마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구역별 테마를 ‘루미나리길’과 자연스럽게 연계시키고 곳곳에 ‘서치라이트 존’을 만들어 웅장함을 더했으며, 소나무와 동백나무, 서해바다의 일몰 등 자연 본연의 모습이 빛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크리스마스 전날인 24일에는 대규모 폭죽 쇼가 예정돼 있어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해넘이와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네이처는 태안 꽃축제와 빛축제를 기존 남면 네이처월드에 이어 내년부터 안면도 꽃지 해안공원에서도 함께 치르기로 결정하고 타당성 용역조사와 제안서제출 등 제반 절차를 거쳐 지난 6월 확대 개최를 최종 확정지은 바 있다. 군은 안면도 꽃지 해안공원이 국제꽃박람회가 종료된 2009년을 끝으로 그대로 방치돼온 만큼 이번 코리아플라워파크가 안면도 꽃지 해안공원의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네이처는 안면도와 보령을 잇는 해저터널이 오는 2020년 완공될 경우 코리아플라워파크가 태안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네이처 관계자는 안면도 관광지 1지구에 건립되는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는 올해 빛축제에 이어 내년부터 튤립축제와 가을꽃축제가, 남면 네이처월드에서는 빛축제와 함께 수선화 축제와 백합축제가 각각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코리아 플라워 파크가 안면도 관광지 개발의 촉매제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면도의 활성화와 지역 관광개발을 위해 군 차원의 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22일부터 연중 개장에 돌입하는 코리아플라워파크 빛축제의 입장료는 9천원(청소년 7천 원)으로 일몰 후 개장해 밤 11시에 폐장한다.
7591 강원 춘천시 ‘雪레는 남이섬’ 눈사람 축제 즐기고 인생샷 건지자! 2017/12/14
‘雪레는 남이섬’ 눈사람 축제 즐기고 인생샷 건지자!
- 12월부터 2월 내내 겨울축제 분위기… 새롭게 조성된 눈사람 마을 ‘눈길’
- 얼음미끄럼틀 등 신나는 야외체험부터 트리․엽서 만들기 등 실내체험까지
- 관광공사, 동남아 등 외국인관광객위해 ‘스키코리아페스티벌’ 관광상품 남이섬 추가

‘눈사람 천국’ 남이섬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시즌을 맞아 겨울 특유의 낭만을 머금고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다.

영하 10도까지 내려가는 강추위를 활용한 남이섬식 아이디어는 겨울 남이섬을 찾은 국내․외 고객들에게 이미 정평이 나있다. 얼어붙은 북한강을 가로지르는 쇄빙선부터 신비로운 얼음장벽 포토존까지, 올 겨울엔 더욱 특별한 이벤트로 가득하다.

이와 더불어 한국관광공사에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관광 외국인 수요 확대와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해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관광상품 ‘스키코리아페스티벌’에 남이섬 등 주요 관광지를 추가해 꼭 들려야 할 관광지로 주목했다.
이에 남이섬은 외국인들에게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본격적인 겨울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이달 말 남이나루를 지키는 파수꾼이자 동화나라 남이섬에 대표적 상징물인 ‘인어공주 상’ 옆에는 5m가 넘는 대형풍선 눈사람이 자리할 예정이다.

또 섬 초입부 남이나루 광장에는 나무로 만든 트리조형물 위로 화려한 조명등이 하늘을 뒤덮고 있어 따스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한층 더 무르익고 있다. 중앙잣나무길 옆 백풍밀원 일대에는 ‘눈사람 마을(Snowman Village)’이 조성돼 고객을 맞이한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일 ‘눈사람 마을’은 눈썰매장, 튜브봅슬레이, 컬링, 팽이치기, 아이스 두더지굴, 눈사람포토존, 얼음미로, 얼음미끄럼틀 등 즐길거리가 가득해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동심의 세계로 젖어들 수 있다. 또한 섬 곳곳에 얼음 조명과 눈사람 조형물이 추가로 비치돼 겨울 분위기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다.

아이들과 함께 남이섬을 찾았다면 놓쳐선 안될 다양한 체험도 준비돼있다. 소원나무 만들기 체험, 직접 만드는 나만의 눈사람 체험 등 야외체험부터, 섬 중앙 밥플렉스 2층에 위치한 아이들랜드에서 열리는 나만의 트리만들기, 눈사람 양초 만들기, 눈사람 엽서 만들기 등 실내체험도 마련되어 있다.

또 남이섬환경학교, 녹색가게 체험공방에서는 에코백 만들기, 천연염색체험 등 상시체험부터 이번 겨울에만 열리는 특별체험도 열려 아이들과 체험만 즐겨도 하루가 모자르다.

작년에 이용객 1000여명의 신화를 달성했던 ‘도전! 나도 얼음조각가’가 올해도 열린다. 이 체험행사는 섬 중앙 에코스테이지에서 열리며 이원택 작가의 화려한 얼음조각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직접 조각을 해볼 수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현장에서 직접 접수한다.

한편, 남이섬에서는 국제적 관광지에 걸맞게 연간 600회 이상의 공연과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이번 겨울시즌에도 매주 토요일 영화음악과 함께하는 ‘허즈퀄텟’의 공연과 나미콩쿠르 수상작전, 야생조류 사진전 등 다양한 공연과 전시가 열려 가족, 연인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섬에서 조금 더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자 한다면 남이섬 안에 있는 ‘호텔정관루’에서 숙박을 할 수 있다. 숙박객 등 섬의 밤을 느끼고자 한다면 별 관측체험인 ‘남이섬은 별밤이 아름답습니다’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7592 충북 충주시 충주시, 대림산 봉수대 정비ㆍ복원 2017/12/14
충주시, 대림산 봉수대 정비ㆍ복원
- 발굴조사 결과 5개소 연조 등 확인, 봉수대 연구 및 고증의 모범적 사례 -

충주시는 대림산성(충청북도 기념물 제110호) 내 봉수대 발굴조사로 확인된 고증자료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봉수대 정비․복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림산성 봉수대는 충주시의 진산(鎭山)인 대림산의 정상부에 위치해 충주 일대를 한눈에 바라 볼 수 있다.

서쪽으로 달천과 탄금대, 동쪽으로 계명산과 마즈막재 등을 전망할 수 있는 명소라 할 수 있다.

이곳 봉수대는 세종실록(世宗實錄) 지리지(地理志)에서 처음으로 확인되며, 조선후기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에는 조선시대 5개의 봉수노선 중 제2거 봉수노선에 딸린 간봉노선으로 기록돼 있다.

거제 가라산(加羅山)에서 초기해 문경을 거쳐 연풍 주정산(周井山)봉수→충주 대림성(大林城)봉수→충주 마산(馬山)봉수→음성 가섭산(加葉山)봉수→음성 망이산(望耳山)봉수를 거쳐 다시 제2거 직봉과 연결된다고 한다.

시는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원장 장준식)과 함께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봉수대 발굴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발굴조사에서는 5개소의 연조(煙竈, 불이나 연기를 피웠던 시설)를 비롯해 봉수대 내부의 석축과 주거지, 방호벽, 외환도 및 계단 등의 출입시설, 재폐기장 등의 시설이 확인됐다.

이번 발굴조사에 학술자문위원으로 참석했던 봉수 전문가인 김주홍 박사(경상남도 문화재위원)는 “대림산성 봉수대와 같이 5개의 연조를 모두 찾은 사례는 드물다”며 “연조의 구조와 배치양상 뿐만 아니라 방호벽 및 출입시설인 계단시설과 외환도 등을 객관적으로 보여주고 있어 봉수대 연구 및 고증에 모범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고 했다.
7593 전북 완주군 제4회 완주곶감축제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 2017/12/14
제4회 완주곶감축제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
운주면 장선천 둔치 일원서… 직거래장터·체험마당 등 풍성

완주의 8품 중 하나인 완주곶감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완주곶감축제가 열린다. 

13일 완주군은 제4회 완주곶감 축제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완주군 운주면 장선천 둔치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완주군이 주최하고, 완주곶감축제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완주곶감축제는 ‘五감만족’이란 주제로 개최되며, 완주의 깊은 산골에서 차갑고 신선한 바람으로 만들어 더욱 쫄깃하고 달콤한 곶감을 맛볼 수 있다.

행사는 15일 놀이체험, 노래자랑 예심에 이어 16일 오후 2시 개막식이 열린다.

축제에서는 곶감 만들기 체험, 곶감 씨 단장하기, 곶감씨 멀리 뱉기 대회, 어린이 인형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명품 완주곶감을 시중보다 25%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와 완주 로컬푸드로 꾸며진 농특산물 판매장, 먹거리 장터도 운영된다. 

이밖에도 곶감시식 및 품평회, 곶감을 이용해 만든 음식 전시회, 곶감 즉석 경매행사, 곶감 가요제, 생생 한마당 등 주민이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실력파 가수들이 출연하는 I-NET 성인가요 콘서트 녹화가 진행돼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하는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곶감축제제전위원회는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이 해마다 늘어 완주군의 겨울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관광객들에게 완주곶감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고 한겨울 낭만과 추억을 선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7594 충북 단양군 단양강 물고기들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2017/12/14
단양강 물고기들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국내 최대 규모의 민물고기 생태관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이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새단장하고 연말 관람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다누리아쿠아리움은 메인 수조에 설치된 가로 3m 폭 1.5m 크기의 대형 트리를 비롯해 30여개의 다채로운 수중용 장식으로 치장해 크리스마스 파티 분위기를 내고 있다. 
메인 수조에는 눈 네온 플렉시불과 대형 스틸리본, 유광볼, 실크볼 갖가지 장식들이 은색 빙어들과 앙상블로 화려함을 뽐내며 탄식을 자아내고 있다.     
다른 크고 작은 수조에도 북극곰, 사슴, 펭귄 등 동물과 함께 이글루 피규어, 원목기차, 눈사람, 산타, 루돌프 등의 갖가지 조형물로 채워져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이 생태관에는 단양강 민물고기를 비롯해 각지에서 수집한 희귀물고기, 아마존 민물고기 등 187종 2만여 마리가 170여개의 수조에 전시되고 있다.
이들 수조 중에 단양강 물고기인 쏘가리와 꺾지, 모래무지 등이 전시되고 있는 대형 수조와 레드테일, 피라루쿠 등이 있는 80톤 담수 규모의 수조가 특히 인기가 높다. 

수달과 한중일 쏘가리, 양서·파충류 등 종류마다 각기 전시해 놓은 다른 전시수조들도 다채로운 볼거리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수달 한 쌍이 전시된 146.51㎡(수조 2개) 규모의 전시관은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데다
수달의 재미난 몸짓이 더해져 다누리아쿠아리움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2012년 문을 연 다누리아쿠아리움은 2850㎡ 규모로 지하 1∼2층엔 민물고기 수족관,  지상 1층엔 낚시박물관과 수달 전시관 등을 갖추고 있다.  
이곳은 해마다 30만명 가까운 관람객이 찾으며 지난 5년간 90여억 원의 수익을 올려 지역경제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누리아쿠아리움의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5시, 주말‧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고 관람료는 어른 1만원, 청소년 7000원, 노인과 어린이는 6000원이다. 
다만 매표는 관람 마감 시간 1시간 전에 해야 하고 미취학 아동과 국가유공자, 장애인(1∼3등급)은 관람료가 무료다. 

다누리아쿠아리움 인근엔 쏘가리 특화거리가 있어 단양강에서 잡은 자연산 쏘가리를 넣어 끓인 얼큰한 매운탕도 겨울 별미로 맛볼 수 있다.
또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단양강 잔도, 수양개 빛 터널, 고수동굴, 단양구경시장 등 관광명소도 있어 함께 즐길 수 있다.     

김영식 소장은 “단양강 물고기와 전 세계 민물고기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것이 다누리아쿠아리움의 인기 비결”이라며 “올해는 갖가지 장식으로 단양에서만 만날 수 있는 크리스마스의 특별함을 더했다”고 말했다.
7595 충북 단양군 한국판 잔도(棧道) ‘단양강 잔도’ 걷기 행사 오는 23일 개최 2017/12/14
한국판 잔도(棧道) ‘단양강 잔도’ 걷기 행사 오는 23일 개최  
한국판 잔도(棧道)로 관심을 끌고 있는 단양강 잔도에서 오는 23일 걷기행사가 열린다. 

단양읍청년회 주관으로 치러지는 이날 걷기 행사는 단양느림보길 중 하나인 느림보강물길의 제5코스 수양개역사문화길 일부 구간인 단양강 잔도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참가자 등록과 배번 교부를 시작으로 오전 11시 소금정공원을 출발해 단양강 잔도에 이르는 3.2㎞ 코스에서 진행된다. 
플로이드 사진 무료촬영을 비롯해 경품, 기념품, 농·특산물 시식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행사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행사를 주관한 단양읍청년회는 참가자의 안전과 크고 작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코스 전 구간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행사 보험도 가입할 예정이다. 

단양강 잔도는 단양읍 상진리(상진대교)에서 강변을 따라 적성면 애곡리(만천하 스카이워크)를 잇는 길이 1천200m, 폭 2m로 조성됐다. 
이 길은 총 연장 중 800m 구간은 강과 맞닿은 20여m 암벽위에 설치돼 강물 위에 있는 환상과 함께 걸을 때마다 짜릿한 스릴과 재미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단양강과 소백산이 빚어낸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데다 다양한 체험시설을 갖춰 탐방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전국적인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단양강 잔도는 인근에 만천하 스카이워크, 수양개 빛 터널, 선사유물 전시관 등 관광시설이 골고루 분포해 체험과 휴식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여기에 단양호반을 따라 조성된 단양느림보길과도 연결돼 가족, 연인들의 트래킹코스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단양느림보길은 느림보강물길과 느림보유람길, 소백산자락길로 구성됐다. 

군은 지난 6월부터 다채롭게 불러지던 단양 트래킹 코스를 단양느림보길로 정하고 홍보와 시설 관리 등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단양호반을 따라 15.9km에 걸쳐 조성된 느림보강물길은 1코스 삼봉길과 2코스 석문길, 3코스 금굴길,  4코스 상상의 거리, 5코스 수양개역사문화길로 정했다.
36.6㎞ 순환코스로 만들어진 느림보유람길은 1구간 선암골생태유람길과 2구간 방곡고개넘어길, 3구간 사인암숲소리길, 4구간 대강농촌풍경길로 각각 이름 붙였다.
단양소백산자락길은 기존에 불리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한다. 

소백산자락을 따라 모두 73㎞에 이르는 이 길은 3자락 죽령옛길과 4자락 가리점마을옛길, 5자락 황금구만냥길, 6자락 온달평강로맨스길, 7자락 십승지의풍옛길 등 총 5코스다.

행사 관계자는 “중국의 잔도를 연상하게 하는 단양강 잔도는 다양한 매력으로 전국적인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면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남은 기간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7596 전북 남원시 겨울 아이들의 잃어버린 동심을 찾아서… ‘동동동화축제’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남원예촌 일원에서 3일간 열려 2017/12/14
겨울 아이들의 잃어버린 동심을 찾아서…
 ‘동동동화축제’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남원예촌 일원에서 3일간 열려

겨울철 아이들의 동심찾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열리는 ‘동동·동화(冬童·童話) 축제’가 오는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남원예촌 일원에서 3일간 펼쳐진다.

 주요 행사로는 ‘겨울(冬), 아이(童), 이야기(童話)’ 3가지의 테마로 구성되어 진행되며, 인형극,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전통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시민 및 아이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겨울(冬)' 테마에서는 겨울철 별미인 고구마 · 밤 등을 모닥불에 직접 구워 먹으며 어른들에게는 어릴적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아이들의 동심을 자극시키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으며, 

 ‘아이(童)’ 테마에서는 전통 겨울놀이 체험으로 연날리기, 팽이치기, 널뛰기, 딱지치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하며 가족동반 관광객들이 모두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또한,  ‘이야기(童話)’ 테마에서는 남원예촌 한옥 온돌방의 따뜻함과 할머니의 포근함 속 옛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구연동화) 및 인형극 등 다양한 공연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현재 사전예약(☎063-620-6170) 접수 중으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남원의 특산물 및 관광지를 홍보하는 '관광기념품 홍보관'을 운영한다.

 한편, 이번 축제는 2017년 전라북도 겨울철 관광상품 운영 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개최되며, 남원시지역축제육성위원회가 주최하고 동동동화축제추진단이 주관한다.

7597 서울 서울시, 서울역 뒤 185m 낡은 옹벽 스토리 담은 벽화로 2017/12/14
서울시, 서울역 뒤 185m 낡은 옹벽 스토리 담은 벽화로
 - 청파로 옆 옹벽 공공미술 전시장 변신 「청파로 퍼블릭아트 캔버스 프로젝트」
 - 첫 작품 <만경청파도> 9명의 작가 협업해 청파동 일대 이야기 한 폭의 그림으로
 - 사료‧문헌 조사, 주민 인터뷰 통해 발굴한 동네 역사‧주요장소, 숨은 이야기 작품에 담아

# 서울역 서편 옛 서부역에서 용산으로 이어지는 일대의 청파(靑坡)동은 '푸른 언덕이 있는 동네'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조선시대에는 역참제의 첫 번째 역(청파역)으로 암행어사들이 서울을 떠나는 출발지이자 서울로 들어오는 마지막 도착지이기도 했다. 일제강점기 때는 일본인들이 많이 모여 살았고 서울역이 생기고 개발되면서는 골목마다 작은 봉제공장과 다세대주택이 밀집하면서 오늘날에 이르게 됐다. 이런 역사 속에서 청파동 일대는 아직도 옛 서울 풍경을 간직하고 있다. 한국 최초의 서양식 벽돌건물이자 최초의 서양식 성당인 '약현성당', 90년간 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이발소인 ‘성우이용원’ 같은 보물 같은 공간들이 대표적이다.

□ 서울역 서편 서부역에서 1호선 남영역으로 이어지는 청파로 옆 낡은 옹벽이 청파동, 서계동 등 이 일대의 이야기를 담은 한 폭의 그림으로 변신했다. 가로 길이는 무려 185m(높이 3.5~5m, 면적 870㎡)로 청파로 전체(404m)의 약 절반이 공공미술을 담는 캔버스로 탈바꿈했다.
□ 그림을 따라 걷다보면 지금은 사라져버린 옛 모습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청파동 일대가 변해 온 과정과 약현성당, 손기정공원, 김구 기념관 같은 명소를 재해석한 그림은 물론, 시간이 켜켜이 밴 한옥과 골목길 풍경 같은 동네의 일상적인 모습까지 느긋하게 만나볼 수 있다. 

□ 서울시는 10월 초 보수공사가 끝난 청파로 옹벽을 공공미술 전시장으로 활용하는 「청파로 퍼블릭아트 캔버스 프로젝트」를 시작, 그동안 공공미술 참여기회가 적었던 회화, 일러스트, 웹툰, 사진 등 평면을 기본으로 한 예술작가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 그 첫 번째 작품으로 20대 신진작가부터 50대 중견작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9명의 작가가 의기투합한 <만경청파도(萬景靑坡圖)>를 14일(목)부터 선보인다. 서울시는 2년에 한 번씩 생애주기를 마감한 벽화를 지우고 새 작품으로 교체한다는 계획이다.
  ○ <만경청파도>라는 제목은 과거와 현재로 이어지는 청파동을 배경으로 한 주민들의 다양한(만 가지) 이야기를 담았다는 의미에서 이름 붙였다.

□ 특히, 이 작품은 9인의 작가가 기획부터 완성까지 전 과정을 협업, 다름 속에서 조화를 이끌어내는 과정으로 완성된 것이 특징이다. 작가별로 구간을 나눠 본인이 맡은 영역을 채워 그리는 보통의 공동작업 방식과는 달리, 참여 작가 전원이 전 과정을 함께해 한 그림으로 완성하는 방식은 미술계에서는 찾아보기 드문 사례라고 시는 전했다.
7598 강원 ​올림픽기간내“고려황궁 개성만월대 평창특별전”개최 2017/12/14
올림픽기간내“고려황궁 개성만월대 평창특별전”개최 
 “개성만월대 남북공동 발굴조사 출토유물 전시”를 통해 평화올림픽에 기여

□ 강원도는 통일부, 경기도, 서울시와 함께 2018 평창동계올림픽기간 동안“고려황궁 개성만월대 남북공동 평창특별전”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 개성만월대 평창특별전은 지난 10년간 남북이 공동으로 발굴한 고려 황궁 개성만월대 출토 유물과 관련 유물 등을 콘텐츠로 제작·구성하여 전시하는 사업입니다.

〈 개성만월대 남북공동 평창특별전 개최 계획 〉
 ◦일시 :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 대회 기간 전후(2018.2.1.~3.31)
 ◦장소 : 평창올림픽 주경기장 인근(상지대관령고등학교 내 전시장)
 ◦주최 및 주관 : 한겨레통일문화재단·SBS(주최), 남북역사학자협의회(주관)
 ◦전시관 구성 : 주제관, 개성만월대관, 통일관, 국제관, 미래관, 지자체관
 ◦소요 경비 : 총27억원(통일부14, 강원도3, 서울시 5, 경기도 5)

□ 평창올림픽 주경기장 인근 상지대관령고등학교에서 2018년 2월 1일부터 두달동안 개최되는 이번 특별전은 세계인의 축제인 평창동계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실현하는 데 이바지하는 문화행사가 될 것입니다. 

  ◦ 특히 2018년은 고려건국 1100년이 되는 해로, 개성만월대에서 남북이 공동 발굴한 문화유산 전시를 통해 1100년전‘고려(KOEREA)’가 중국·인도·중동·유럽 등지와 대외교류를 펼쳤던 동아시아의 문화강국이었음을 전세계에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남북간 민족공동체 의식을 회복하는 의미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 2007년부터 개성만월대 남북공동발굴사업에 참여하고, 본 특별전을 주관하는 남북역사학자협의회는 이번 특별전을 고려황궁, 만월대 현장, 고려복식 등을 3D와 가상현실로 제작·재현하고, 참가자들이 3D로 유물 제작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강원도는 개성만월대 평창특별전을 통해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는 물론 남북화해 기여와 남북강원도간 교류재개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 아울러 본 행사기간내 올림픽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은 물론 많은 강원도민들이 아무 불편없이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입니다.  

7599 인천 평창 올림픽 연계 수도권 5개시도 관광코스 알린다. 2017/12/14
평창 올림픽 연계 수도권 5개시도 관광코스 알린다.
- 수도권 5개시도 관광진흥협의회 개최, 17년 성과 및 올림픽 연계방안 논의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서울, 경기, 강원, 충북 등 수도권 5개 시·도가 참여하는 수도권 관광진흥 협의회가 지난 11일 송도 솔찬공원에서 2017년 수도권 5개시도 공동사업 결과보고회 및 2018년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 자리에서 협의회는 올 한해 추진한 대표적인 사업성과로 수도권 공동 가이드북 출시, 해외 설명회 개최, 외국인 SNS 홍보 팸투어 등의 활동과 함께 한국방문위에서 운영하는 코리아투어카드의 서울 약30개소 제휴처를 수도권 5개시도 소재 120여개소로 확대한 것을 꼽았다. 또한, 2017 서울국제트래블마트와 연계하여 해외 50개국에서 온 400여명의 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수도권 5개시·도 관광설명회 개최 및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관광객 유치를 위한 총15개의 수도권 5개시도 팸투어 코스를 개발 운영하는 등 수도권 관광진흥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 등을 들었다.

○ 앞으로 2018년 주관도시인 강원도는 평창 올림픽 연계 5개시·도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수도권 5개시도 관광책자 발간 및 코리아 투어카드 등 그간 공동사업으로 추진해온 사업의 연속성을 고려하며 수도권 상호협력을 통한 수도권 관광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공동사업을 진행한다.  
  
 ○ 인천시는 이날 행사장에서 2018년 5개시․도 공동사업으로 평창올림픽 성공 기원 및 붐업의 일환으로 각 지차체와 강원도를 연결하는 겨울상품 구성 및 판촉을 제안했다. 이는 평창올림픽을 보러 오는 해외관광객 20여만 명에 대하여 각 지자체의 우수 관광상품을 즐기고 갈 수 있도록 하자는 내용이다. 강원도는 각 지자체가 해외관광객 겨울관광상품에 강원도를 관광코스로 포함할 경우 대회기간 중 경기관람을 원하는 해외관광객에 대하여 경기관람 여부, 경기관련 각종 정보 안내 등 해외관광객 및 여행사에 대한 편의 제공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 올해 수도권 관광진흥 협의회 주관도시인 인천시 관계자는 “그간 수도권 5개시도 관광 콘텐츠를 공동으로 개발, 홍보하여 왔던 만큼 수도권 공동 마케팅에 대한 효과가 있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2018년도 평창 올림픽 연계 관광상품 개발 및 수도권 공동 마케팅을 통해 각 시도별 이미지를 제고하고 더 많은 관광객이 수도권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7600 강원 춘천시 사북면 오탄2리 대추나무골, 힐링 명소로 변모 중 2017/12/14
 사북면 오탄2리 대추나무골, 힐링 명소로 변모 중
 사내천 따라 산책로, 투명 전망대 설치
 내년에는 최고의 비경인 오탕폭포까지 탐방시설 확대 


  ○ 농촌체험마을로 널리 알려진 사북면 오탄2리 대추나무골이 힐링 명소로 그 매력을 더하고 있다. 

  ○ 춘천시는 농촌관광 활성화사업의 하나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지난해부터 도시민들이 좋아하는 탐방시설 설치 사업을 벌이고 있다. 

  ○ 마을을 흐르는 사내천의 풍광과 자연경관을 더 가까이서 즐길 수 있도록 산책로와 전망대를 설치했다. 

  ○ 지난해 계곡을 따라 500m에 이르는 산책로와 전망대를 설치한 데 이어 이달에는 휴게쉼터 2곳과 산책로 연장(900m) 공사를 준공했다. 

  ○ 고즈넉한 냇가를 따라 걷기 코스가 만들어졌다. 
  
  ○ 전망대는 계곡 바위 봉우리들이 절경을 이룬 곳에 만들어졌다.

  ○ 바닥 일부가 투명 유리로 설치돼 운치를 더한다. 
  
  ○ 시는 내년에는 국비를 지원받아 숨은 비경인 오탕폭포 주변까지 산책로를 더 늘린다. 

  ○ 내년에 산책로, 휴게쉼터 설치 등의 명소화 사업이 마무리되면 기존 농촌체험 프로그램, 마을 펜션과 연계 운영으로 체류형 힐링 마을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7601 전남 여수시 여수시, 자산공원에 거북선 모양 경관조명 조성 2017/12/14
여수시, 자산공원에 거북선 모양 경관조명 조성
해상교통관제센터에 LED등 설치…13일 점등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자산공원 내 여수항해상교통관제센터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13일부터 점등한다.

자산공원 위쪽에 있는 여수항해상교통관제센터는 별다른 조명시설이 없어 야간 경관을 해친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0월부터 7000만 원을 들여 센터 건물에 LED 경관조명등을 설치했다.

특히 센터 건물은 거북선을 연상케 해 자산공원 이순신장군 동상에 설치된 조명과 어우러져 색다른 야경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1일부터 돌산공원 장식조명과 시청·여서동로터리 크리스마스트리를 점등했다.

이어 오는 15일부터는 이순신광장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해 내년 2월 18일까지 점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여수의 야경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경관조명을 이용한 야경명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7602 경남 창원시 돝섬유원지, 관광객 증가‘눈에 띄네’ - ‘2018 창원 방문의 해’ 맞이 새 단장 준비 한창 - 2017/12/12
돝섬유원지, 관광객 증가‘눈에 띄네’
‘2018 창원 방문의 해’ 맞이 새 단장 준비 한창
 

창원시는 돝섬유원지를 ‘2018 창원방문의 해’에 맞춰 방문객들에게 보다 많은 볼거리, 즐길거리 제공을 위해 새 단장 준비를 한창 진행하고 있다.

11월 말 현재 돝섬유원지를 찾은 방문객수가 11만 9천명으로, 연말까지 12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돼 지난 2011년 4월 재개장 이후 연간최대 방문객 수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지난해 돝섬을 찾은 방문객 9만 6천명에 비해 25% 증가한 수치다.

창원시는 돝섬을 찾는 방문객들의 안전확보를 위해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출렁다리, 전망대 등을 신속히 보수·완료했으며, 쾌적한 돝섬유원지 조성을 위해 관리에 철저를 기했고, 계절별로 초화류를 식재해 방문객들에게 사계절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결과라고 한다.

이종근 창원시 공원개발과장은 “돝섬유원지 실내쉼터 조성, 산책로주변 가로등 보수 등으로 야간에도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며, 방문객들의 기대에 만족할 수 있도록 관광 기반시설을 조성하여 해양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7603 경남 밀양시 밀양시 영남알프스 생태관광센터 건립 2017/12/12
밀양시 영남알프스 생태관광센터 건립 
- 천혜의 자연경관과 더불어 자연자원의 현명한 이용을 위한 생태관광 컨트롤타워 건립 -

❍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영남알프스의 훌륭한 자연자원을 활용하여 정부의 생태관광 정책을 추진하고, 국가 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영남알프스 생태관광센터를 건립한다.

❍ 영남알프스 생태관광센터는 총사업비 190억 원(국비 50%, 지방비 50%)을 투입하여 밀양시 단장면 일원에 건립되며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에 걸쳐 사업이 진행된다.

❍ 특히 이 사업은 전국 최초의 환경부 지원사업으로 밀양시가 수차례 생태관광센터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엄용수 국회의원과 한경호 경상남도지사 권한대행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으로 사업추진에 필요한 국비를 확보 할 수 있었다.

❍ 생태관광센터의 주요시설로는 얼음골, 사자평 고산습지 등 특이한 자연 환경을 활용한 자연환경관찰관과 억새, 야생화, 약초 그리고 멸종위기 동식물의 보존과 현황을 알 수 있는 동식물자원관찰학습관이 들어선다.

❍ 또 낙동강, 밀양강 등 하천의 생태계를 엿볼 수 있는 하천생태체험관과 산림이 우리에게 주는 혜택을 알아보고 숲 체험을 할 수 있는 산림생태자원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 이 센터의 중심에는 생태관광 교육과 정책 그리고 제도 연구와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 국제협력 등 생태관광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도 구축할 계획이다. 

❍ 밀양시의 영남알프스는 훌륭한 자연경관과 역사․문화유산의 보고로 잘 알려져 있다. 

❍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여름에 얼음이 어는 얼음골과 국내 최대의 억새밭과 이탄층이 발달한 고산습지가 있어 생태관광의 최적지로 꼽히는 곳으로, 지리적으로는 고속도로, 철도 등 광역 교통망의 중심지에 위치하여 대도시와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 이러한 생태적, 지리적 이점을 발판 삼아 영남알프스 생태관광센터는 밀양이 생태관광의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 밀양시는 최근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최종 승인과 더불어 밀양아리랑대공원에 들어서는 국립밀양기상과학관과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건립 사업, 미래 유망사업으로 주목받는 바이오 분야의 국가연구기관인 바이오 연구지원센터 착공으로 1차 산업 위주의 농업도시에서 첨단 미래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밀양시는 훌륭한 자연환경의 보존과 현명한 이용을 위한 노력으로 영남 알프스 생태관광센터를 건립하게 됨으로써 지역개발과 관광 등을 함께 추진할 수 있는 정책을 펼 수 있게 됐다.

7604 경기 구리시 구리시 검배로, 걷고 싶은 거리로 환골탈퇴 전면정비 2017/12/12
구리시 검배로, 걷고 싶은 거리로 환골탈퇴 전면정비
 돌다리 사거리~검배사거리까지 약 1.1km에 걸쳐 힐링거리로 탈바꿈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관내 수택동 검배로를 환골탈태한 걷고 싶은 거리로 전면정비 한다. 검배로는 돌다리 사거리 앞 택시정류장 부근에서 검배 주공아파트쪽으로 이어지는 도로로써 상업 중심 지구가 형성되어 있다. 

또한 대로 안쪽에는 구리 시장과 남양 시장이 이어지는 전통시장이 자리하고 있고 곱창골목 등 먹자거리가 산재되어 있어 많은 인파가 모여드는가 하면, 수택E지구 재건축사업 시행예정지역이면서 토평교 IC를 이용 수원, 의정부, 인천, 서울을 연결하는 중축 도로노선이다.
   
시는 상권 중심의 이 지역을 노후화된 보도와 무질서한 도로를 보행중심의 환경으로 재정비 하는 등 주민 생활편익증진 및 주민복지향상을 위해 돌다리 사거리~검배사거리까지 약 1.1km에 걸쳐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걷고 싶은 힐링 거리로 탈바꿈 할 방침이다.  

우선 1단계 사업으로 돌다리 사거리에서 수택동사거리까지 0.56km 구간에 대해 13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18년 상반기에 공사를 착공 후 2018년 하반기까지 완료 할 계획이다. 이어 2단계로는 수택동 사거리에서 검배사거리까지 0.54km 구간을 2018년 하반기에 착수하여 2019년 상반기에 마무리한다는 것이다.

시는 이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경우 검배로의 불필요하게 넓은 차로를 정비하고 협소한 보도는 넓힘으로써 보행자와 차량이용자의 원활한 교통소통이 기대됨과 동시에 거리 곳곳에 왕벚나무를 식재하고 구간별 테마거리도 조성되면 볼거리 제공 및 쾌적한 도로환경이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시민들의 도심속 답답함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이 완공되면 횡단보도 5m이내 노상주자장이 정비되고 날씨쉼터도 설치될 뿐 만 아니라 넓어진 보행로로 인한 유동인구가 증가하여 지역 상권도 활발해지는 등 주변한경이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개선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7605 충남 부여군 백제시대 최대 귀족고분군 ‘능안골고분군’조사 2017/12/12
백제시대 최대 귀족고분군 ‘능안골고분군’조사
- 잔존상태 양호한 백제시대 귀족층 집단묘 확인, 내년 정밀발굴조사 추진 -

부여군은 2017년도 문화재청 문화재보수정비 국고보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사적 제420호 부여 능안골고분군에 대한 시굴조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재)백제고도문화재단에 의뢰하여 실시한 이번 시굴조사는 지난 10월 중순에 착수하여 11월말까지 진행되었으며, 능안골고분군 북동측 구릉 일대(부여읍 능산리 75-10번지 외)를 대상으로 시굴 조사한 결과 잔존상태가 양호한 백제시대 귀족층의 집단묘를 확인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고분은 총 34기가 확인되었으며, 이 중 잔존상태가 양호한 횡혈묘(암반을 굴 형태로 파고 지하에 무덤방을 만들어 시신을 안치한 무덤), 무덤방과 배수로가 구비된 길이 13.5m의 대형 석실묘, 봉토층(무덤을 만들기 위해 무덤방 위에 쌓아 올린 흙)이 남아있는 석곽묘의 윤곽을 확인할 수 있었다.

능안골고분군은 백제시대 귀족층의 집단 묘지로서 사비도성의 동측 외곽에 위치한 고분군 중 하나이다. 1994년 12월 부여군 공설운동장 신축예정부지 조성공사 중 조선시대 회곽묘 및 백제고분이 노출됨에 따라 긴급조사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1995년~96년까지 총 2차례에 걸쳐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에서 발굴조사를 진행한 결과 60여기의 고분과 은제관모장식, 은제요대장식, 화형관고리 등이 출토되었고 이를 토대로 2000년도에 사적 제420호로 지정되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시굴조사를 통해 능안골고분군 북동측 구릉 일대 백제 귀족층 무덤의 분포양상 및 잔존상태를 확인할 수 있었다. 능안골고분군 정밀발굴조사와 관련하여 내년 문화재청 국고보조사업 예산이 확보된 만큼 이러한 발굴성과를 기초로 백제시대 고분군 조사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 아울러 능안골고분군은 백제왕도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의 대상유적으로 향후 2026년까지 토지매입, 발굴조사, 유적정비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장기적 관점에서 발굴조사를 비롯한 보존관리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7606 경북 ‘Fun 포항! 투어 셔틀버스’... 포항 관광활성화 이끌어 2017/12/12
‘Fun 포항! 투어 셔틀버스’... 포항 관광활성화 이끌어
- 9 ~ 25일까지, 도, 시․군... 포항 주요 관광지 투어 셔틀버스 운영 -
- 포항 관광활성화로 지역경제 살리기와 지역안정 도모 기대 -

경상북도는 지난 9일부터 경북관광공사와 공동 운영중인 ‘Fun 포항! 투어 셔틀버스’가 성황리에 운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Fun 포항! 투어 셔틀버스’는 지난 11. 15.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 지역에 관광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경북도와 경북관광공사, 22개 시․군이 함께 추진하는 관광투어버스 프로그램이다. 

오는 25일까지 운영하는 투어 셔틀버스는 오전 9시 동대구역을 출발하여 죽도시장과 영일대, 호미곶, 구룡포 등 포항의 주요 관광지를 경유하여 동대구역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매일 1회 운행된다. 

동해안 최대 어시장, 죽도시장에서 풍부한 먹거리와 다양한 볼거리로 오감을 만족시키고, 길이 1,750m인 포항의 대표적 해수욕장인 영일대 해수욕장에선 겨울 낭만을 즐길 수 있다. 

영일대 해수욕장은 내년 1월 1일 저녁 7시,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지역 축하공연이 펼쳐지는 곳이기도 하다. 

포항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 한반도 최동단에 위치하여 가장 먼저 해가 뜨는 호미곶에 들러 새천년기념관과 국립등대박물관도 둘러보고 ‘상생의 손’을 배경으로 추억의 멋진 사진 한 컷도 남겨볼만하다.  

마지막 코스인 구룡포에선 입안에서 살살녹는 쫄깃하고 고소한 겨울의 별미, 과메기와 대게를 즐길 수 있다. 
과메기와 대게로 배를 든든히 채우고 나서 구룡포근대역사관을 둘러보고 근대문화역사거리에서 역사의 숨결을 느끼는 것도 의미있을 것이다.

‘Fun 포항! 투어 셔틀버스’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관광홈페이지 경북나드리(www.gbtour.net)에 공지되어 있으며 참여 신청은 전화(현대항공여행사 ☎ 054-278-8500)로 예약하면 된다.

버스 이용은 무료이며 관광지 입장료와 점심 식사비는 관광객이 부담한다. 

22개 시․군에서도 포항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포항의 주요 관광지를 경유하는 투어버스를 운행하는 등 각 시․군별로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지진 극복을 위한 포항 경제 살리기에 동참한다.   

 ※ 시․군 투어버스 운행에 대해서는 각 시․군 관광부서로 문의
7607 전남 목포시 목포자연사박물관, 생물자원 특별 기획전 개최 2017/12/12
목포자연사박물관, 생물자원 특별 기획전 개최
-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건립 홍보차 내년 4월까지 개최
 
목포자연사박물관이 특별 전시 기획전을 12일부터 내년 4월까지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목포의 생물자원 등 총 120점을 전시하며 생태존에 남항 철새도래지 동영상과 디오라마를 설치해 생동감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박물관은 목포시 주요 현안사업으로 오는 2019년 고하도에 건립될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건립 홍보를 위해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전라남도의 협조와 지원을 받아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내년에도 다양하고 다채로운 기획 전시 행사를 개최해 관람객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7608 전남 목포시 원도심, 크리스마스 트리로 환하게 빛난다 2017/12/12
원도심, 크리스마스 트리로 환하게 빛난다
- 내년 1월 7일까지 로데오광장 등에서 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 개최
 
목포 원도심이 크리스마스 트리로 환하게 빛난다.
 
5회째를 맞는 목포의 대표 겨울 축제인 목포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가 12일 저녁 6시 점등식을 갖고 막을 연다.
 
올해 축제는 내년 1월 7일까지 원도심 로데오광장 및 차없는거리 일원에서 펼쳐진다.
 
점등식에는 종교계 인사와 시민 등이 참여해 축제의 개막을 알리고, 어린이합창단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축제 기간 동안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어울리는 다양한 트리와 조형물이 원도심 거리에 장식돼 가족, 연인 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려한 빛의 향연을 연출한다. 특히 올해도 로데오광장에는 대형트리 조형물이 설치된다.
 
부대행사 또한 다채롭다. 체험 프로그램으로 크리스마스 소원트리가 진행되며 광장 버스킹 공연, 주민을 위한 마을음악회, 크리스마스 성탄 축하 대공연 등이 주민과 관광객의 겨울을 낭만으로 물들인다.
7609 전남 광양시 광양시, 경전선 폐선부지 경관숲으로 탈바꿈한다 2017/12/12
광양시, 경전선 폐선부지 경관숲으로 탈바꿈한다
- 3년간 3km 구간 내에 6만 그루 나무 식재, 산책과 여가생활 공간 조성 -

광양시에 있는 경전선 폐선부지가 도심 속 경관숲으로 탈바꿈한다.
시는 오는 2019년까지 3년간 경전선 폐선부지 3㎞ 구간에 10여 억원을 투입해 경관숲 조성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전선 복선화에 의해 구 광양역사와 철도가 폐선됨에 따라 부지를 활용한 주민 친화적 공간이 필요하다는 시민의 의견이 제시돼 추진됐다.
경관숲 조성사업은 폐자원으로 흉물스럽게 방치될 위기에 놓인 폐철도를 생태와 녹지공간으로 재정비해 시민들이 일상 속의 산책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다.
또 LF스퀘어 광양점과 운전면허시험장, 도립미술관의 방문객을 위한 휴식 공간을 마련하고, 지역민들을 위한 소통과 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 힐링 도시를 만드는 데 초점을 두고, 6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우선, 12월까지 메타세콰이어가 식재된 ‘동일터널~운전면허시험장’과 ‘덕례사거리~광양장례식장’ 구간 하단부에 홍가시나무, 황금사철, 꽃잔디 등을 식재해 계절감을 한층 느낄 수 있는 걷고 싶은 길로 조성한다.
이어, 내년에는 ‘운전면허시험장~덕례사거리’ 구간으로 도립미술관을 거쳐 유당공원, 인동숲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푸조나무를 중심으로 숲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19년도에 추진 예정인 ‘광양장례식장~도립미술관’ 구간은 국비를 확보해 진행할 예정이다.
배경수 녹지관리팀장은 “이번 경관숲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광양을 찾는 관광객이 더 늘어날 것으로 기되된다”며, “광양의 명품숲이 될 수 있도록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7610 부산 부산웹툰 슈퍼 그레잇! 부산웹툰페스티벌 개막 2017/12/12
부산웹툰 슈퍼 그레잇! 부산웹툰페스티벌 개막
◈ 12. 15.~12. 17. BCC, 웹툰(만화)전시, 토크쇼, 드로잉쇼, 세미나, 그림교환전, 만화그리기대회 등
◈ 개막식은 12.15. 17:00 BCC 2층, 서병수 시장, 웹툰작가 등 100여 명 참여한 가운데 개최

  부산 웹툰의 큰 잔치가 열린다. 

  부산시와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서태건)은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제1회 부산웹툰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웹툰페스티벌은 웹툰 작가들의 창조 역량 결집을 통해 지역 웹툰산업을 진흥하고, 시민과 웹툰 산업계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제1회 행사로, 지난 8월 국내 최초로 개소한 부산글로벌웹툰센터와 부산 콘텐츠산업의 메카인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BCC)에서 개최한다. 

  “벌써 재밌네” 웹툰(만화) 종합선물세트
  행사는 지역 웹툰 작가 및 해외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웹툰(만화) 전시’를 비롯 △유명 작가들의 작품 활동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만날 수 있는 ‘웹툰작가 토크쇼’ △국내외 작가 및 관계자들이 웹툰관련 동향과 최신 소식을 전하는 ‘웹툰 세미나’ △가족 단위 참가자를 위한 ‘가족만화 그리기대회’ △시민과 작가가 함께 참여하는 ‘배틀 드로잉’ △시민과 작가가 각자 그림을 그려 서로 교환하는 ‘그림교환전’ △부산글로벌웹툰센터 내 작가실 공개 및 작가와의 만남 등으로 진행된다. 

  부산웹툰의 성장담을 스토리텔링으로, “이야기가 있는 전시 구성”
  이번 웹툰 페스티벌은 ‘21세기 부산 웹툰의 시작!’을 컨셉으로 전시 등 행사들을 구성했다. 제1회 행사라는 의미와 더불어, 지역의 소년(소녀)가 웹툰작가의 꿈을 키워 도전하고 좌절했다가 다시 꿈을 이루어가는 과정을 스토리로 해서 △어린이 청소년 만화관 △동아리 태극전 △좌절만화관 △원로작가 전시관 △해외작가 전시관 △공모전 수상작 전시관 △부산 웹툰 미로전시관 등을 꾸몄다. 
  ‘웹툰작가 중심’의 진정한 페스티벌 
  특히, 이번 행사는 기획, 홍보, 세부 프로그램까지 지역 웹툰작가의 아이디어로 구성안을 마련하고, 컨셉을 정하고, 작품을 출품하며 릴레이 포스터 홍보를 하는 등 작가가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또한, 안기태, 박상호, 서상균 등 지역 원로 만화가가 함께 참여해 부산 웹툰(만화)의 역사와 뿌리를 이어가는 행사로 진행된다.

  일본, 프랑스, 영국, 베트남 등 글로벌 만화 축제
  아울러 <아빠는 요리사>의 작가 우에야마 토치(일본), 타나카 토키히고 키타큐슈만화박물관장, 디디에 보르그 ‘델리툰’ 대표(프랑스), 기엔 카동 ‘코미콜라’ 대표(베트남) 등이 참여하는 글로벌 만화축제로 치러진다. 

  한편, 개막식은 15일 오후 5시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2층 메인무대에서 열린다. 서병수 시장, 백종헌 시의회의장을 비롯, 국내외 유명 만화가(웹툰작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하며, 웹툰작가와 동서대 뮤지컬학과 학생들이 함께 꾸미는 웹툰 갈라쇼가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웹툰 페스티벌은 웹툰작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축제이자 웹툰산업 육성 의지를 국내외에 알리고, 부산이 ‘웹툰공감도시’로 자리매김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면서 “부산웹툰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에 시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7611 충남 서산시 모바일티켓 또는 실물티켓 한 장으로 서산관광‘OK’ 2017/12/12
모바일티켓 또는 실물티켓 한 장으로 서산관광‘OK’
- 맛집, 숙박, 체험시설 등을 연계하는 통합패스라인 구축사업 추진 -
- 폭넓은 관광객 창출, 모든 관광지로 방문 유도, 체류시간 연장에 따른 관광소비 증대 전망 -

서산시가 국내·외 개별 자유여행객 증가추세에 맞춰 편리한 여행상품 구매 시스템을 구축에 나섰다.

시는 지역에 산재한 관광자원과 맛집, 숙박, 체험시설 등을 연계해 개별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인‘통합관광 패스라인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바코드 기반의 모바일티켓이나 실물티켓 한 장으로 미리 지정된 관광지와 관광시설을 이용하면 특별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자유이용권형 투어패스 여행상품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 상품이 개발되면 향후 구축될 서산투어패스 홈페이지와 소셜커머스 등 인터넷 오픈마켓에서 관광 상품을 구매하고 유료관광시설 입장 시 모바일티켓 바코드만 인증하면 된다.

또 모바일티켓 구매가 어려운 경우에는 지정된 가맹점에서 서산투어패스 실물티켓을 구매하면 동일한 조건으로 여행이 가능하다.

이러한 디지털 스마트폰 기반의 통합관광 서비스 개발을 통해 젊은 층 등 폭넓은 관광객 창출과 모든 관광지로 방문 유도 및 체류시간 연장에 따른 관광소비 증대가 전망된다.

이와 관련 시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완섭 시장과 관련 부서장을 비롯해 민간단체, 체험마을 대표,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 보고회에서 통합관광 패스라인 구축사업에 대한 용역사의 최종보고와 함께, 이에 대해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토대로 통합관광 패스라인 구축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내년 상반기 중으로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완섭 시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트랜드에 부합하는 모바일체계의 관광시스템을 도입해 서산시만의 차별화된 관광모델을 구축하게 됐다.” 며 “관광지뿐만 아니라 음식, 숙박, 체험 등 관광시설 관계자의 참여를 유도해 다양한 할인혜택과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7612 전남 나주시 ​나주시, 새해 제야행사, 해맞이 전격 취소 … ‘AI확산 방지’ 2017/12/11
나주시, 새해 제야행사, 해맞이 전격 취소 … ‘AI확산 방지’ 
고병원성 AI상황 ‘심각’단계, 방제단 운영 등 방역활동 주력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오는 12월 31일로 예정된 ‘2017정수루 북 두드림 제야행사’와 내년도 1월 1일 ‘금성산 해맞이’ 행사를 전격 취소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확산 방지를 위해서다. 
시는 한해 마무리와 다가오는 새해를 기념하기 위해 매년 ‘나주시 정수루 북 두드림 제야행사’와 ‘금성산 해맞이 행사’를 개최해왔다. 

8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달 전북 고창을 시작으로 전남 순천, 제주도 등 야생조류(철새)에서 AI가 발생했고, 현재 ‘심각’ 단계의 AI방역상황을 고려해, 연말연시 예정된 두 행사를 전격 취소한다고 밝혔다. 닭, 오리 등 전남 최대 양계(축산)지역으로 축사 시설 및 차량 통행량이 많은 나주시는 동절기 AI예방에 각별한 조치를 기울이고 있다. 

시는 공동, 자율 방제단을 통해 닭·오리 사육농가 주변 도로와 입구에 대대적인 소독작업을 실시하는 한편, 금천면(신천리 9-2)에 임시 마련된 거점 초소에 공무원(주간 1명, 야간 2명)과 민간인(6명)을 교대 투입해 차량 소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동절기 철새 도래지인 공산면 우습제, 영산강 저류지 등 관내 8대 방역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소독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나주시와 나주축협 간의 협력을 통해 운영되는 ‘드론 항공 방제단’은 차량 및 인력 접근성이 떨어지는 방역사각지대에서 효용성 높은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밖에도 관내 휴지기 농가(13곳), 가든(garden)형 식당 및 소규모 농가에 대한 꼼꼼한 예방활동에도 주력하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고병원성 AI로 인한 우리 지역 축산농가와 지역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제야행사와 해맞이 행사를 전격 취소하게 됐다”며 , “농가 생계를 위협하는 AI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에 최선은 물론, 축산농가 방문 자제 등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7613 경북 경북나드리열차 타 go~~ 江․山․海를 누비자! 2017/12/11
경북나드리열차 타 go~~ 江․山․海를 누비자! 
- 경북관광순환테마열차.. 경북나드리열차로 개편하여 운행 재개 -
- 관광객을 위한 ‘황금바를 찾아라’ 대박 이벤트도 함께 열려 -

경상북도는 9일(토) 동대구역에서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와 함께 관광객, 내일러 청년, 도 SNS 기자단, 새터민, 다문화가정, 외국인 등 200여명을 초청하여 『경북나드리열차 시승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시승행사는 지난 ‘09년부터 2016년까지 운행하던 기존 경북관광순환테마열차의 시설물 및 장비 등이 노후되어 1년여 간의 열차 내․외부 래핑 및 개조작업을 거친 후 경북나드리 열차로 개편하여 운행을 재개함에 따라 행사를 마련했다. 

브라스밴드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나드리열차의 대박을 기원하는 문열림 퍼포먼스(박 터뜨리기), 관광객중 한명을 추첨하여 황금 1돈을 지급하는 ‘황금바를 찾아라!’ 특별 이벤트 등이 펼쳐졌으며 열차의 안전 운행을 기원하는 꽃다발 증정식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정차역인 용궁역에서는(8분간 정차) 토끼간빵과 용궁순대, 따뜻한 차 등을 마련하여 관광객들이 시식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으며 종착역인 분천역 산타마을에서는 난타공연을 진행하는 등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환영행사도 개최했다.

김종수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열차 개편은 봉화 분천 산타마을을 종착으로 문경, 예천, 영주권 등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북부권 관광 활성화를 위한 것” 이라며

“봉화 분천 V-train,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낙동비경 트레킹 등 사계절 관광상품 개발을 통한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경북나드리 열차는 분천 산타열차, 포항 바다열차, 청도 불빛열차 등 3개 코스로 운영된다.

분천 산타열차는 매주 토․일요일 오전 8시 41분 동대구역을 출발하여 점촌역, 용궁역, 영주역, 춘양역 등 8개 역을 거쳐 분천역 산타마을에 도착하는 코스로 기존 순환테마열차와는 달리 왕복코스가 동일하며, 포항 바다열차(금, 주간), 청도 불빛열차(금, 야간)는 기존과 동일하게 매주 금요일에 운행한다.
7614 충남 서천군 ​서천군,‘대한민국 들썩들썩’트래블투데이 지역 주재기자 취재투어 운영 2017/12/11
서천군,‘대한민국 들썩들썩’트래블투데이 지역 주재기자 취재투어 운영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대한민국 들썩들썩’ 트래블투데이 지역 주재기자 취재투어로 서천군만의 아름다운 관광지 알리기에 나섰다

 군은 트래블아이와 트래블투데이를 운영하는 문화마케팅연구소와 연계하여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트래블투데이 지역 주재 기자 20여 명을 초청하여 서천 취재투어를 실시했다.

 트래블아이는 전국 229개 지자체의 관광정보를 보유하고 특허 받은 지역호감도 지수에 따른 순위 정보를 제공하는 관광정보 플랫폼으로 연간 1000만 명이 사용하고 있다.

 취재투어 참가자들은 서천군문화예술창작공간을 시작으로 장항6080음식골목 맛나로(路), 장항송림산림욕장,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장항스카이워크 등을 방문하였으며 둘째날에는 문헌서원, 신성리 갈대밭, 한산소곡주 갤러리, 한산모시관, 홍원항, 마량리동백나무숲 등을 방문 서천군 구석구석 숨겨진 아름다움을 감상했다.

 취재투어에 함께 참가한 문화마케팅연구소 이호열 대표는 “서천군에는 숨겨진 관광자원이 많다”며 “이번 투어를 통해 장항 6080음식 골목 맛나로(路)와 소곡주 갤러리 등 숨은 관광자원을 많이 알게 돼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정성 문화관광과장은 “2018년에도 서천시티투어와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여행작가와 파워블로거 초청 등 다양한 방식의 홍보마케팅을 통해 지역의 관광지를 널리 알려 서천관광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7615 전남 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 겨울 별빛축제 8일 개막 2017/12/11
순천만국가정원 겨울 별빛축제 8일 개막
- ‘욜로 라이프’ 가족·연인과 함께 현재를 즐기는 작은 사치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연말연시 연인 및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겨울정원의 낭만을 선사하는 ‘별빛축제’를 마련했다.

이번 축제는 12월 8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 서문 일원에서 개최하며, 야간 입장은 오후 5시부터 별도 입장료로 운영한다.

축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산타&눈꽃 퍼레이드와 캐럴댄스, 캐럴 마칭밴드공연 및 마술, 마리오네뜨 인형극 등이 운영된다.

퍼레이드는 매일 2회(18:30, 19:30) 서문일원에서 운영되며, 마술과 마리오네뜨 인형극은 매주 금·토·일 및 연휴(성탄절, 1월1일)에 1일 2회(인형극 17:00, 19:00 / 마술 18:00, 20:00) 국제습지센터 로비에서 운영된다.

또한, 국가정원의 수목과 조화를 이뤄 화려한 빛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라이트 가든 연출과 어린이들을 위한 스노우볼, 애니메이션 캐릭터 조명, 깃털주전자 및 키즈라이더 등이 연출돼 순천만국가정원만의 환상의 정원을 만날 수 있다.

겨울 밤 하늘에 수놓인 다양한 별자리를 관찰할 수 있는 별빛관측소도 매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크리스마스 이벤트 행사로 24일 저녁 6시 습지센터 야외 공연장에서 유명 뮤지컬 배우 서범석 씨와 다수의 배우들과 함께하는 뮤지컬 갈라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겨울 별빛축제 기간 중 올해 순천만국가정원 관람객 600만 돌파를 예상하고 있다”며, “아랫장 야시장, 청춘창고 등과 연계한 겨울밤 낭만투어는 체류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순천시는 올해 처음 시작한 순천만국가정원 사계절축제로 관람객 유치는 물론 대한민국 정원문화 선도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7616 충북 영동군 감고을 영동, 명품곶감의 향연 곶감축제 준비로 ‘분주’ 2017/12/11
감고을 영동, 명품곶감의 향연 곶감축제 준비로 ‘분주’
전국 최고의 겨울축제, 영동의 겨울은 따뜻하고 달달

 대설(大雪)이 지나고 차가운 칼바람에 몸이 움치려지는 날이지만, 감고을 충북 영동에서는 따뜻한 고향의 정과 함께 맛깔스럽게 익은 곶감 향으로 가득하다.

 영동의 들녘과 시가지를 고운 주황빛으로 물들였던 감들은 감 타래로 잠깐 자리를 옮겼다가 달콤 쫀득한 곶감으로 변신해 다시 돌아왔다.

 영동군은 이 곶감이라는 우수 먹거리를 지역의 다양한 문화적 요소와 함께 축제의 주인공으로 내세워 매년 축제를 열고 있다.

 올해는 영동축제관광재단을 필두로 곶감축제를 어느 해보다 더 달콤하고 풍성한 축제로 선보이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영동에서 생산되는 고품질의 곶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열리는 대표적 겨울축제인 ‘영동곶감축제’는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영동천 하상주차장과 영동특산물 거리에서 따스한 막을 올린다.

 올해는 군민과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경제 재생과 주변 골목상권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장소를 영동천 하상주차장으로 옮겼다.

 영동곶감 나눠주기, 영동곶감 4행시 짓기 등의 깜짝이벤트와 감 캐릭터 손거울 만들기, 한지LED 등 만들기 등 곶감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들이 선보인다.

 군과 재단은 전국 최고 으뜸곶감이라는 자존심을 걸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영동곶감의 풍미를 발산하고 고향의 정겹고 훈훈한 정을 나누기 위해 축제 준비에 분주하다.

 주 행사장에 메인무대, 농특산물 전시·판매·체험을 위한 대형 돔텐트 2동과 곶감 장비 전시, 추억의 먹거리 제공 등을 위한 몽골텐트 15동을 설치하고 있으며, 수시로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감고을의 명품곶감들이 즐비하게 늘어서고 길거리놀이 이벤트가 진행될 곶감특화거리에도도 부스를 차리고 주민과 상인들의 참여와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읍내 진입도로, 시가지 주요 지점마다 축제를 알리는 가로기, 배너기 등을 설치해 흥겨운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안전관리 대책 마련에도 집중하고 있다.

 지난 5일 영동군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해 비상연락망 구축체계, 안전사고 대응 계획, 안전요원 배치계획 등을 면밀히 검토하며 축제 안전관리 체계를 다졌다.

 오는 14일에는 경찰서, 소방서, 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축제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축제를 앞두고 공중위생업소 등에 대해서도 철저한 위생지도로 영업장의 위생 청결상태 등을 중점 점검하고 친절 서비스를 강조해 영동을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깔끔한 관광도시 이미지를 심어줄 계획이다.

 명품 곶감을 녹여낸 보다 풍성하고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로 영동이 가진 특별한 매력을 한껏 뽐내며 관광객들의 흥미를 사로잡기 위해 민·관이 힘을 합쳐 사전준비를 착착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즐길거리를 강화하고, 지역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준비중이다,”라며 “관광객들에게 감고을 고장의 명성을 알리고 겨울의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7617 전남 해남군 ​AI 확산 우려로 땅끝 해넘이·해맞이축제 취소 2017/12/11
AI 확산 우려로 땅끝 해넘이·해맞이축제 취소

해남 땅끝마을에서 열리는 해넘이해맞이 축제가 AI의 확산 우려로 전면 취소된다. 

해남군은 전북 고창에 육용오리 농장에 이어 순천만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되면서 위기 경보가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따라 AI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해넘이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 
또한 최근 일출 장소로 많은 관광객들이 모이고 있는 북일면 오소재 해맞이 행사 또한 취소를 결정했다. 
12월말부터 2월 중 열리는 설, 대보름맞이 행사를 비롯한 당산제 등 마을 전통 민속잔치도 취소된다. 

한편 해남 땅끝마을에서는 매년 12월 31일~1월 1일 사이 해넘이· 해맞이 행사가 개최돼 왔다. 
7618 전남 곡성군 곡성군, 2018년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객 맞이 준비 2017/12/11
곡성군, 2018년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객 맞이 준비
 - 내년 농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 방안 강구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8일 겸면 목화마을에서 ‘농촌체험지도사’교육에 참여한 20명에 대한 인증교육 수료식을 갖고 농촌체험지도사 자격증을 교부했다.
군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찾는 관광 체험객에게 수준 높은 체험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달 16일부터 12월 1일까지 총 11회차 102시간의 교육일정으로 ‘농촌체험지도사’ 인증과정의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이날 오후 1시부터 3시간에 걸쳐 곡성군 10개 농촌체험휴양마을 위원장, 사무장, 관계공무원, 컨설팅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도 농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 방안과 각 마을별 핵심과제 도출 및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운영 활성화를 위한 4/4분기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심남식 부군수는 “농촌체험지도사 인증교육 자격증 취득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소비자가 느낄 수 있는 고품질 농촌체험서비스를 실시하고 2018년에는 이미 조성된 체험마을의 인프라를 활용해 농촌관광 콘텐츠 중심의 사업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군은 각 체험휴양마을별 핵심과제를 도출하고 활성화 워크숍에서 나온 해결방안을 2018년 계획에 적극 반영하여 최고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7619 전남 광양시 광양시, 광양읍 예술의 거리에서 추위 날릴 다채로운 행사 열린다 2017/12/11
광양시, 광양읍 예술의 거리에서 추위 날릴 다채로운 행사 열린다
- 12월 16일(토) 광양문화원 앞 일원에서 예술이 있는 날 개최 -

광양시는 오는 12월 16일(토) 광양문화원 앞 ‘예술의 거리’ 일대에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예술이 있는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25일(토)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의 공방과 문화공간을 거점으로 다양한 예술 활동이 펼쳐진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야기가 있는 사진관에서 흑백사진으로 근사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가족·친구·연인끼리 인생사진 찍기 프로그램이 열린다.
또 공방에서는 가죽, 도자기, 캘리그라피 등 수공예품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공간이 마련된다.

특히, 추운 겨울 속에서 따뜻한 차 한 잔을 즐길 수 있는 커피숍에서는 버스킹과 클래식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동외마을 회관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행사도 열린다.
이와 함께 공감#22 정은영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더치커피와 함께하는 향기나는 영화이야기’가 개최되고, 문화원 앞에서는 아트마켓, 도미노&블럭 놀이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할 수 있는 자리도 준비되어 있다.

이날 참석한 시민들은 각 공방과 아트마켓, 사진관에서는 소정의 재료비를 내고 유료체험을 할 수 있으며, 어린이를 위한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와 도미노&블럭 놀이터는 무료로 체험이 가능하다.
서영동 문화산업팀장은 “지난 11월 25일 추운날씨임에도 처음으로 열린 예술이 있는 날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에는 더욱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알차게 즐기고 갈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추진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관한 사항은 광양시문화도시사업단(☎061-761-0701)에 문의하면 된다.
7620 전남 담양군 담양군공예센터 ‘장인각’ 개관, 공예인들의 오랜 숙원 ‘해결’ 2017/12/11
담양군공예센터 ‘장인각’ 개관, 공예인들의 오랜 숙원 ‘해결’

  ‘장인각’으로 현판을 내건 담양군공예센터가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담양군은 공예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고 공예품 판매촉진을 위해 건립한 담양군공예센터(이하 장인각) 개관식이 지난 6일 (사)담양군공예인협회 주관으로 최형식 군수를 비롯해 김기성 군의회 의장, 전남도의원, 군의원, 공예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밝혔다.

  장인각은 담양읍 향교리 죽녹원 내에 총사업비 10억여 원을 들여 건립한 한옥 목조 2층 건물 연면적 296㎡ 규모로 1층은 체험장 및 사무실, 2층은 전시 판매장으로 각종 공예체험, 전시회, 공예품 판매가 이뤄진다.

  또한, 공예복합문화거리 조성에 12억원을 투입해 향교리 안길 550m 구간에 특색 있는 바닥재를 포장, 도시가스 공급, 전선 및 통신 지중화, 상하수도 관로를 재정비함으로써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 및 장인각의 접근성을 높였다.

  장인각 개관으로 담양을 대표하는 공예센터의 역할과 기능은 물론 공예인들이 입주한 공예품 판매 및 공방거리 활성화로 이어져 담양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전망이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축사에서 “공예품 디자인 개발 등 공예산업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참신한 공예품 개발 및 수준 향상을 위한 공예센터의 주춧돌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무 담양군공예인협회 이사장은 “공예인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공예센터가 개관되어 무척 기쁘고 설레지만,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장인각은 (사)담양군공예인협회가 민간위탁운영 대상자로 선정돼 2017년 12월부터 3년간 위탁 운영하며 이곳에서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제10회 공예인협회 회원전이 열리고 있다.
7621 대구 중구 ​대구 중구 골목투어 청라버스, 새얼굴 공개 2017/12/08
대구 중구 골목투어 청라버스, 새얼굴 공개
- 외관에 중구 관광지 소개해 큰 홍보효과 기대 -

  대구 중구(구청장 윤순영)은 골목투어 편의제공을 위해 작년 4월부터 운행하고 있는 ‘청라버스’를 새롭게 리뉴얼하고 12월 8일부터 정상 운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청라버스’를 이용해 중구의 주요관광지를 홍보하라는 한국관광공사의 ‘2017년 지자체 관광수용태세 개선 컨설팅’을 받아 시행됐고,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된 대구근대골목과 김광석길(&방천시장), 중구의 대표 관광명소인 청라(靑蘿 푸른담쟁이)언덕의 푸르름과 생동감을 표현하는 랩핑으로 진행됐다.

  한편 작년 4월부터 운행하고 있는 ‘청라버스’는 도심순환형 투어버스로 향촌문화관·대구역(향촌문화관 맞은편관광버스전용주차장)을 출발해 △대구근대역사관 △동성로·패션주얼리전문타운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김광석길 △봉산문화회관 △청라언덕·3.1만세운동길 △서문시장 △향촌문화관·대구역에 도착하는 도심순환 코스로 1일 7회 운행되고 있다.

  이용요금은 △일반 3,000원 △장애인․국가유공자 1,500원이고 대구시티투어 승차권 소지자는 당일에 한해 1,000원을 할인해 구입할 수 있고, 특히 티켓 한 장으로 하루 동안 원하는 승강장에서 타고 내리며 자유롭게 중구관광을 즐길 수 있어 관광객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alleybus.jung.daegu.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255-0531)
7622 서울 ​서울역사박물관 ‘운현궁, 하늘과의 거리 한자 다섯치’展 개최 2017/12/08
서울역사박물관 ‘운현궁, 하늘과의 거리 한자 다섯치’展 개최
 - 흥선대원군의 생애와 시선을 따라 만나는 운현궁 유물이 한자리에
   최근 기증받은 <송수구장십첩병풍>, <임인진연도병풍>도 함께 공개
 - 임오군란 이후 청나라 보정부 유폐시기 흥선대원군 생활상 최초 공개
 - 예장청등록을 통해 흥선대원군의 상장례까지 일생 전체를 재조명
 - 운현궁의 회계장부를 통해 한눈에 보는 수입과 지출 내용
 - 12.7(목) 오후 3시 개막을 시작 내년 3.4(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 진행

□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송인호)에서는 2017년 12월 7(목)일부터 2018년 3월 4일(일)까지 서울역사문화특별전 ‘운현궁-하늘과의 거리 한 자 다섯 치’ 전시를 개최한다. 
  ○ 이번 전시는 서울역사박물관의 최대 컬렉션인 운현궁(雲峴宮) 유물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지난 1993년부터 지금까지 운현궁 소장 유물을 10여 차례에 걸쳐 기증받았고, 흥선대원군과 운현궁 관련 유물을 집중적으로 수집해 현재 8,000여 점을 소장하고 있다.
  ○ 서울역사박물관은 지난 2007년에는 흥선대원군의 초상화를 비롯해 고종을 포함한 후손들의 초상화를 전시한 ‘흥선대원군과 운현궁 사람들’을, 2009년에는 운현궁의 역사와 생활상, 예술인으로서 흥선대원군의 면모를 조명하기 위해 그의 예술작품과 운현궁 생활유물을 소개한 ‘운현궁을 거닐다’ 전시를 개최한 바 있다.

□ 이번 전시는 운현궁을 거니는 기분으로 각 공간에 펼쳐진 흥선대원군의 정치와 예술, 삶과 회한을 마음으로 감응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7623 서울 서울교통공사 ‘해외 우리 문화재 귀향 문화열차’ 운행 2017/12/08
서울교통공사‘해외 우리 문화재 귀향 문화열차’운행
 - 서울교통공사, 해외에 팔려가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문화재, 열차 래핑으로 시민홍보 
 - 프랑스 소장 김홍도의 ‘사계풍속도병’, 미국 소장 왕실회화 ‘십장생병풍’ 부착 
 - 12월 8일(금)부터 1월 31일(수)까지 지하철 3호선 전동차에서 볼 수 있어

□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는 해외로 팔려나가거나 반출된 문화재를 시민들이 감상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해외 소장 문화재 작품을 열차 래핑으로 제작한 ‘귀향 문화열차’를 운행한다고 8일 밝혔다. 

□ 서울 지하철 3호선에서 운행하는 ‘귀향 문화열차’에는 프랑스 국립 기메박물관에 소장 중인 김홍도의 ‘사계풍속도병’과 미국 오리건대학교 박물관에 있는 왕실회화 ‘십장생병풍’이 부착된다. 3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12월 8일(금)부터 1월 31일(수)까지 두 작품을 만날 수 있다. 

□ ‘사계풍속도병’은 80센티미터가 넘는 큰 병풍에 붙여진 풍속화로 김홍도 특유의 해학과 풍자로 조선 후기 생활상을 세밀하게 담고 있다. 이 그림은 1800년대 후반에 프랑스 외교관 루이 마랭이 구입한 것으로 루이 마랭이 프랑스 기메 박물관에 기증했다. 

  ○ 열차 내에 부착되는 ‘사계풍속도병’과 ‘십장생병풍’은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복원과정을 거쳤다. 제작된 지 오래된 회화작품이여서 실제로는 훼손이 된 상태이다. 따라서 원본에 가깝게 뚜렷한 색을 입혔다. 
  
□ ‘십장생병풍’은 훗날 순종으로 즉위한 왕세자가 천연두에 걸렸다 9일 만에 낫자 이를 기념해 의약청 관원들이 제작한 왕실회화다. 십장생은 장수를 상징하는 한국 회화의 전통적인 주제이나 제작 배경과 시기를 확실하게 알 수 없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 작품은 조선시대 십장생도 중에서 제작배경과 시기를 확실하게 알 수 있어 조선시대 십장생도의 양식 비교와 연대 추정에 기준이 되는 작품으로 평가 받는다. 
  
□ 이 작품은 1924년 당시 경성부에 있던 무역상인 테일러상회를 통해 미국 오리건대학교 박물관으로 팔려갔다.

□ 해외 소장 우리 문화재의 귀향 염원을 담은 열차 래핑 홍보는 서울교통공사, 서울시, 사랑의종신기부운동본부(대표 서진호)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추진했다. 사랑의종신기부운동본부는 이번 래핑 작업에 선정된 두 작품이 ‘귀향’할 수 있도록 기획전시회를 개최하고 설민석 강사의 시민대상 역사 강의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한편, 공사는 열차 운행 홍보영상을 역 및 열차 내 행선 안내게시기를 통해서 방영한다. 영상은 배우 지진희, 국악인 송소희, 역사 강사 설민석의 문화재 귀향 응원 메시지와 미디어 아트로 제작된 두 작품을 담고 있다. 

□ 서울교통공사는 “해외에 있어 감상할 기회가 적은 우리 문화재를 열차 래핑된 작품으로나마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귀향문화열차’ 운행이 해외에 반출된 우리 문화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7624 강원 양구군 ​박수근 작품과 양구백자 조형물로 곳곳이 꾸며져 2017/12/08
박수근 작품과 양구백자 조형물로 곳곳이 꾸며져
‘지역 대표 문화이미지 사업’ 주민들로부터 호평
낡은 건물 벽면에 박수근 화백 작품이 벽화로 꾸며져
회전교차로에는 양구백자 조형물과 박수근 화백 동상 들어서

양구군이 추진한 ‘지역 대표 문화이미지 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군(郡)은 지역을 대표하는 역사성과 상징성 등이 두드러지는 문화 아이템을 도시의 미관을 저해하는 건물이나 주민들의 왕래가 빈번한 곳의 건물 벽면 등에 설치해 이색적인 볼거리로 제공하고,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양구의 문화 이미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했다.
군은 기본구상 및 실시설계를 거쳐 지난 3월부터 읍면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해왔다.
먼저 양구백자가 조선백자의 시원임을 알리기 위해 양구백자 조형물을 제작해 비봉초교 앞 교차로 광장과 양구경찰서 앞 회전교차로에 설치했고, 방산면 두타연 입구 회전교차로와 백자박물관 옆 등에도 조형물을 설치한다. 또 도예명장 임항택 선생의 작품을 군청사에 2점, 문화복지센터에 1점, 백자박물관에 2점 등 각각 설치, 전시해 민원인 등 주민들이 오고가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박수근 화백의 작품과 백자문양을 도자 타일로 제작해 벽화로 설치하는 사업도 방산면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다.
도자 타일 벽화 설치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수근 화백의 작품을 벽화로 그려 넣은 사업은 양구읍 상리 군인아파트 벽면과 문화복지센터, 양구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 건물, 양구경찰서 맞은편 건물 등의 벽면에 각각 조성됐고, 보배아파트 4개 동의 벽면에도 벽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그리고 박수근 화백의 고향인 정림리 양구여고 앞 회전교차로에는 박수근 화백의 동상이 건립돼있다.
이밖에 현대미술전 입상 조각품 등 각종 조각 작품 약 50점도 근린공원 등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곳을 중심으로 곳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낡은 건물의 벽면이 박수근 화백의 벽화로 꾸며지자 주민들은 “낡고 보기 싫은 시멘트 벽면에 예술작품이 들어서니 동네가 훤해지고, 건물의 가치도 오를 것 같다.”며 “우리 건물에도 벽화를 설치해 달라.”고 너도나도 요청하고 있다.
7625 인천 ​무의도 국립자연휴양림, 드디어 첫삽 뜬다. 2017/12/08
무의도 국립자연휴양림, 드디어 첫삽 뜬다.
- 내년 정부 예산에 기본 및 실시설계비 4억 편성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무의도 국립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이 내년 정부 예산안에 기본 및 실시설계비 4억 원이 편성되어 2021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무의도 국립자연휴양림 조성사업 2003년 지정고시 후 사업 추진이 지연되었던 지역 숙원사업이다.

○ 인천시 중구 무의동 산151-1 일원에 1,386천㎡ 면적으로 총 사업비 167억원이 투입되어 조성되는 이번 사업은 방문자센터, 산림문화휴양관, 숲속의집, 숲속수련장, 야영장 등의 시설이 갖추어
    질 예정이다.

○ 무의도 자연휴양림은 전국에서 환경적으로 유일하게 자연경관이 수려한 ‘섬’에 천연림이 자리잡은 곳이다. 숲체험 및 바다조망, 갯벌체험 등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풍부한 지역이다. 또한,
    인천국제공항에서 5㎞, 공항철도 용유역에서 3㎞ 거리에 위치하여 대중교통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내년 8월 잠진도 연륙교가 준공되면 수도권에서 1시간 이내에 접근이 가능한 지리적 이점이
    있다.

○ 앞으로 휴양림 조성이 완료되면 인접한 인천국제공항 환승객 등 섬투어 관광객 유치가 가능하고, 수도권 배후 인구의 관광수요로 많은 이용이 예상된다. 아울러 국가 투자사업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증가, 관광 활성화에 따른 지역주민 수입 증대 등도 기대된다.

○ 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경제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지역주민의 의견이 조성 계획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산림청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7626 부산 영화의전당, ‘영화캐릭터 전시회 시즌Ⅱ - 공룡탐험대’ 전시와 ‘프린세스 스튜디오’ 개최 2017/12/08
영화의전당에서 즐겨 봐봐봐봥!!
-‘영화캐릭터 전시회 시즌Ⅱ’,‘프린세스 스튜디오’-

◈ 영화의전당, ‘영화캐릭터 전시회 시즌Ⅱ - 공룡탐험대’ 전시와 ‘프린세스 스튜디오’ 개최

  (재)영화의전당은 이번 겨울시즌 야외공간에서 체험도 하고 특히 많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영화캐릭터 전시회 시즌Ⅱ - 공룡탐험대’ 전시와 ‘프린세스 스튜디오’를 오픈했다.

  ‘영화캐릭터 전시회 시즌Ⅱ - 공룡탐험대’ 전시
먼저, ‘공룡탐험대’는 겨울철 영화의전당 야외공간에 영화캐릭터 정크아트로 유명한 지정크(대표작가 김후철)의 26점을 영화의전당 내 두레라움광장과 상상의숲 공간에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이 정크아트 작품은 영화제 직전 여름시즌 선보였던 김후철 작가의 ‘퓨처스 리벌스’ 시즌Ⅰ에 이은 시즌Ⅱ로, 전작에 비해 대형프로젝트로 기획되었다. 겨울시즌 자칫 넓어서 썰렁해 보일 수 있는 영화의전당 두레라움광장은 기본작품이 2m(가로)*1m(세로)*2m(높이)로 0.5톤 정도 되는 5점의 공룡캐릭터로 채워지게 되며 부산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줄 전망이다. 5점의 공룡캐릭터는 아이들에게 익숙한 ‘티라노 사우르스’, ‘트리케라톱스’, ‘안킬로사우르스’, ‘랩터’ 로서 현실감을 주기 위해 실제 공룡의 크기로 제작되었다.
작가 김후철 씨에 따르면 “지난 시즌Ⅰ 작품이후 영화의전당이 워낙 큰 공간이기에 특별히 그동안 하고 싶었지만 전시할 할 곳이 없어 제작조차 하지 않았던 공룡캐릭터 작품을 전시해보고자 특별히 영화의전당에 맞추어 제작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공룡캐릭터들은 작품을 설치하는데만 해도 4일이 소요될 정도로 매우 크다. ‘티라노사우르스’는 크기가 5.5*11*5.7m로 중량이 약5톤이나 된다. 물론 이 공룡의 특징상 내부가 비어 있어 그나마 전시가 가벼워 가능했고 이 작품은 해외에서 10여점으로 분할되어 제작되어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영화의전당으로 와서 설치되었다고 한다. 공동작업을 한 작가에 따르면, ‘이 작품은 분할 제작이 되어 제작될 당시에도 완성된 적이 없어서 설치할 때 혹시나 맞지 않으면 어떡하나 하는 마음에 조마조마 했다’는 후문이다. 작품이 설치되는 7일간 동안에 지나가던 사람들이 너도나도 할 것 없이 모두 서서 찍어보기도 하고 질문도 너무 많아 설치하다 설명해주는 시간도 만만치 않았다는 작가들의 설치 후일담이 있을 정도, 이 작품들은 부산이 따뜻해지는 4월 1일까지 영화의전당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영화의전당은 공룡존 외에도 ‘로봇존’, ‘애니존’을 운영하고 있는데, 더블콘과 비프힐 사이에 있는 ‘로본존’은 시즌Ⅰ에 일부 선보였던 트랜스포머 시리즈 로봇 캐릭터 10점이 영화의전당을 찾는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또한 ‘애니존’에는 애니메이션 ‘쿵푸팬더’에 나왔던 ‘포(팬더)’, ‘타이그리스(호랑이)’, ‘시푸(여우)’와, 일본 애니메이션 ‘원피스’ 캐릭터 3점, ‘미니언즈’ 4점이 함께 자리하고 있으며 기존의 꽃 포토월이 있던 곳에는 이 작가의 날개 1점이 보태져 더욱 재미난 공간으로 다시 탈바꿈되어 인기를 끌고 있다.
겨울철 영화의전당을 찾으면 다른 곳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다양한 캐릭터들을 만나 볼 수 있어 재미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제 당신도 여배우처럼 ‘프린세스 스튜디오’ 오픈 매년 부산국제영화제로 영화의전당을 배우들을 부러워 한적 있던가?
배우들이 수영강변로에서 승용차에 내려 플레쉬를 터트리는 것을 본 우리도 그 자리에 서고 싶은 마음이 들었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으로 여배우처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바로 ‘프린세스 스튜디오’이다.  ‘프린세스 스튜디오’는 아시아 최대의 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영화의전당에서 배우들처럼 직접 드레스를 입고 포토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체험행사로, ‘이제 당신도 여배우처럼’이라는 주제로 오픈했다. 국내, 외 관광객들에게 영화 관련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제공함으로써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준비하였다. ‘프린세스 스튜디오’는 부산국제영화제의 흔적들이 있는 곳에서 영화제 속의 배우들처럼 사진을 찍는 포토존 이외에도 영화의전당 내의 포토 스팟 여러 곳을 소개한다.  
또한, 성인뿐만 아니라 아동들을 위한 드레스도 구비되어 있어 가족단위로 행사 참여도 가능하다. 그리고 드레스 이외에 별도의 화장대가 설치되어 있어 메이크업 수정도 가능하고, 메이크업 박스, 악세사리, 셀카봉, 삼각대등의 소품들의 대여도 가능하다.
현재 수능생을 대상으로 무료 오픈이벤트(수험표 지참)를 진행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일 : 화요일 ~ 일요일(월 휴관) 10:00~19:00) 상세문의 051-780-6026
7627 충남 태안군 ​‘국제슬로시티 태안’, 관광휴양도시 태안의 새로운 이름 되다! 2017/12/05
‘국제슬로시티 태안’, 관광휴양도시 태안의 새로운 이름 되다!
-5일 군청 대강당에서 ‘국제슬로시티 태안 출범 선포식’ 가져-
-국내 도시 중 12번째 가입, 미래형 국제 선진 관광지로 발돋움 기대-

지난 5월 국제슬로시티 인증을 받은 태안군이 슬로시티 출범을 공식 선포하고 세계적인 미래형 선진 관광지로 발돋움하기 위한 첫 테이프를 끊었다.

군은 지난 5일 군청 대강당에서 한상기 군수와 이용희 군의장, 손대현 한국슬로시티본부 이사장, 지역 국회의원, 도·군의원, 각급 사회단체장, 타 지자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슬로시티 태안 출범 선포식’을 갖고 관광 태안의 새로운 이름이 될 ‘슬로시티 태안’의 출범을 대내외에 알렸다고 밝혔다.

슬로시티(Slow City)는 지역 고유의 전통문화와 자연환경에 기반을 두고 여유로운 삶을 통해 느림의 미학을 추구하는 국제운동으로 이달 현재 전 세계 30개국 235개 도시가 가입돼 있다.
서해안의 대표 휴양관광도시인 태안군은 민선6기 들어 ‘태안’을 세계적인 관광브랜드로 만들어 외국 관광객 유치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천혜의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국제슬로시티 가입에 앞장서왔으며, 마침내 지난 5월 12일 ‘국제슬로시티 호주총회’에서 국내 12번째로 국제슬로시티 인증을 받아 관광도시로서의 기반을 확고히 다지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날 선포식은 태안군립합창단의 식전공연과 슬로시티 비전 보고, 인증서·인증패 전달, 감사패 시상, 출범 선포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지역 주민들과 주요 인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군청 정문에서 슬로시티 태안 현판식이 진행돼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국제슬로시티 인증도시 태안군은 앞으로 ‘자연과 사람이 편안한 생태 1번지 태안’이라는 비전 아래 △주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 추구 △자원 보존 및 전통문화 계승·발전 △생태관광의 메카로 발돋움 △지역경제 육성과 주민 소득 향상 △질 높은 관광 인프라 구축 등 슬로시티의 목적에 부합하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슬로시티 출범이 군의 관광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향후 관광 관련 공모사업 신청 시 슬로시티 인증이 이점으로 부각되는 등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군은 6만 4천여 군민과 함께 슬로시티 도시에 걸맞은 국제 관광지로의 획기적인 변화와 발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한상기 군수는 “슬로시티 가입은 태안군이 세계적인 미래형 선진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쾌거로, 슬로시티는 관광도시 태안의 이름을 드높이고 우리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매우 상징적인 이름으로 기록될 것”이라며 “슬로시티 태안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전 공직자 및 관계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7628 강원 고성군 고성군, 소똥령 유아숲체험원 준공 2017/12/05
고성군, 소똥령 유아숲체험원 준공

고성군은 간성읍 장신리 산 150번지 일원에 어린이들의 숲속 놀이터인 ‘유아숲 체험원’을 준공하였다.

2017년 사업으로 약 1ha에 총사업비 1억4천8백만원(지역발전특별회계사업비 7,400만원, 도비 2,200만원, 군비 5,200만원)을 투자하여 조성된 ‘소똥령 유아숲 체험원’은 아이들이 숲과 교감하면서 정서적 안정, 창의력, 사회성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자연형 놀이터로, 설계 단계에서부터 관내 23개소 영·유아시설 및 (사)한국숲유치원협회 등 민간 전문 단체와 협약을 체결하여 영·유아 산림 체험·교육시설 설치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였으며, 고성군의 수려한 경관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자연 친화적 공간을 설계하고, 숲이 가지고 있는 특징을 최대한 활용해 ▲모래·물·숲속 놀이터 ▲잔디광장 ▲숲속 체험놀이 등 다양한 신체 활동이 가능한 시설물을 배치하였으며, 산림교육전문가와 연계하여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최적의 산림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내년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산책로, 야생화 화단 등의 체험 시설과 벤치 등의 휴식공간을 추가로 설치하여 시설을 지속적으로 보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야외 활동이 적고 체험놀이가 부족한 아이들이 자연을 느끼며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소똥령마을에 유아숲 체험장을 조성했다.”며, “지속적인 시설물 개선 및 프로그램 개발로, 관내 영·유아들이 어려서부터 자연과 친해져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세상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7629 대구 커피에 관한 모든 것! 2017 대구커피위크 - 7일부터 10일까지 2017/12/05
커피에 관한 모든 것! 2017 대구커피위크
- 7일부터 10일까지, 커피&카페박람회․커피&베이커리축제 동시 개최 -

따뜻한 커피가 생각나는 계절, 커피에 관한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고 체험할 수 있는 ‘2017 대구커피위크 행사’가 12월 7일부터 10일까지 ‘커피의 도시’ 대구에서 개최된다. 

○ 대구는 커피 관련 업종이 타 시도보다 상대적으로 많고, 커피거리 등 기본 인프라가 잘 발달되어 있다. 이에 대구시는 커피를 지역의 새로운 관광문화상품으로 육성하고 커피 관련 산업을 발전
   시키기 위해, 기존 민간에서 6년째 해오던 대구커피&카페박람회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구커피&베이커리축제를 하나로 묶은 ‘대구커피위크’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대구를 명실공히 커피
   의 도시로 대‧내외에 각인시키겠다는 구상이다.

○ ‘대구커피위크’ 행사 기간 엑스코에서는 제7회 대구커피&카페박람회가, 수성못일원에서는 ‘제1회 대구커피&베이커리축제’가 동시 개최되어 도심전역이 커피향으로 물들 것으로 예상된다.

○ ‘제7회 대구커피&카페박람회’를 살펴보면, 행사규모는 80여개 업체 230여 부스로, 전시장은 크게 △커피&카페비즈니스산업관 △대구우수커피브랜드산업관 △차&베이커리홍보관 △대구커피
   특별 기획관(시음, 체험존) △각종 경연대회 △공개강연 및 시연회로 구성된다. 

 - 올해는 특히, 커피를 직접 로스팅하면서 커피가 맛있다고 소문난 대구 지역 개인브랜드 카페들이 대거 참가해 대구의 맛있는 커피를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 주제관인 ‘대구커피특별기획관’에서는 핸드드립, 라떼아트 체험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이 원산지별로 생두를 직접 골라서 원산지별 커피를 향미해 볼 수 있도록 지역 최고의 바리스타들이 아메
   리카노와 에스프레소를 직접 내려주고 무료로 시음할 수 있도록 꾸며 관람객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 대구 우수커피브랜드산업관에서는 모캄보커피, 커피허브, 류커피,   30ML에스프레소, 이명재 커피 등 지역의 대표적인 30여개 커피업체  가, 비즈니스산업관에서는 하나통상, 세아제빙기, 은하
   주방, 평화B&G 등 커피머신과 각종 커피관련용품 등을 전국적으로 보급하는 지역 8개 업체가 참가해 지역의 우수한 커피 수준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아울러 ‘월드 핸드드립 챔피언십 대회’, ‘전국 학생 바리스타 대회’, ‘대구 커피로스팅 챔피언십 대회’, ‘월드 커피 칵테일 챔피언십 대회’등 대규모 커피관련 경연대회가 전국적인 관심과 열띤 경쟁
   속에 펼쳐진다. 특히, ‘월드 핸드드립 챔피언십’대회는 지난 8월부터 각 지역별 예선을 거친 참가자들이 결승전을 치르는데 중국, 라오스 등에서도 선수들이 출전해 열띤 경합을 벌인다.
 - 또한, 업계종사자와 일반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커피 및 카페관련   다양한 정보제공은 물론, 실질적이고 흥미로운 주제로 공개강연과   세미나가 개최되어 참관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된
   다. 
 - 전시회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단, 일요일은 오후5시)까지 이며, 입장료는 5,000원이다. 입장권은 인터넷 또는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coffeefair.co.kr) 또
   는 전시회 사무국 (053-384-7244) 으로 문의하면 된다.

○ ‘대구커피&카페박람회’와 동시 개최되는 제1회 커피&베이커리축제를 살펴보면, 행사규모는 20여개 업체 30여 부스로, 행사장은 크게 △커피주제관 △커피&베이커리브랜드관 △체험관 △푸드
   트럭존 △음악공연 등으로 이뤄진다. 

 - 커피주제관에서는 커피추출도구, 로스팅기구, 희귀 커피잔등 커피와 관련된 다양한 커피용품 등을 전시하고, 우리나라의 커피역사자료와 커피상식 자료를 함께 전시해 커피의 문화와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 커피&베이커리브랜드관에서는 행사에 참여하는 커피와 베이커리브랜드 20여개 업체들이 관람객들을 상대로 업체 브랜드 홍보와 판매를 한다.
 - 체험관에서는 일반관람객들을 상대로 대구 커피&베이커리 관련 트릭아트체험과 포토존을 운영하고, 향긋한 커피원두를 이용한 라떼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한편,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개막식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커피콘서트와 버스킹 공연이 곳곳에서 펼쳐지며, 특히 메인무대에서 매일 진행되는 커피콘서트에서는 일자별 커피테마를 선
   정해 이미지에 맞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을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야외 커피&베이커리축제 관람은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이밖에도, ‘대구커피위크’ 행사 기간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역관광자원과 접목시켜 대구커피&카페박람회장과 대구커피&베이커리축제장 및 주요 커피거리를 연계하는 ‘대구 커피투어 프
   로그램’을 여행사와 연계하여 진행할 예정으로,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하루 2회(오후)에 걸쳐 엑스코와 수성못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코스 : 박람회장–김광석커피거리–수성못커피거리(커피축제장) - 수제화골목거리

○ 또한, 대구관광뷰로에서는 겨울방학 및 연말을 즐기려는 국내외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대구커피위크와 연계해 12월 한 달 간 커피와 크리스마스를 활용한 이벤트를 동성로 등 커피거리에
   서 추진할 계획이어서 대구커피위크와의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커피위크를 통해 우리 지역의 우수한 커피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커피도시 대구의 이미지가 제고되고 지역의 커피산업이 더욱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
   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겨울철 대표 비즈니스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야외커피축제가 열리는 수성못은 평상시에도 교통체증이 심한 지역으로 행사기간 내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관람객들은 대중교통이 각별히 당부된다.
7630 경북 경주시 ​경주 알천교, 화사한 벽화로 새 단장 2017/12/05
경주 알천교, 화사한 벽화로 새 단장
- 북천 철교에 이어 알천교 하부 교각에 사계절, 특산물 이미지 벽화 그려 -

경주시가 보문과 도심을 가로지르는 북천 고향의 강 중심에 위치한 알천교 하부 교각 8면을 밝고 화사한 벽화로 새 단장을 했다.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역사, 문화, 생태가 접목된 휴식공간이자 친수공간으로 탈바꿈한 북천에 비해 그 동안 알천교 교각 하부는 벽면이 퇴색되면서 낙서판으로 몸살을 앓는 등 북천변의 쾌적한 분위기를 살리지 못하고 도시미관을 크게 저해하는 콘크리트 구조물로 시민들로부터 외면 받아 왔다.

이에 시는 지난 6월 북천철교 교각 도색 및 벽화작업에 이어 알천교 교각 하부 바닥을 정비하고, 천년고도 경주의 사계절과 특산물을 주제로 한 벽화를 그려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

시는 앞으로 북천의 문화와 역사 그리고 교량의 특성과 도시 이미지를 살려 쾌적하고 스토리가 있는 교량환경과 북천경관 개선을 위해 주요 교량의 벽화그리기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북천철교와 알천교에 이어 내년에는 구황교를 비롯한 주요 교량의 환경정비사업을 통해 밝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조성에 주력하고, 지역 사회적 기업의 참여를 통한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에도 기여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7631 강원 속초시 스물두번째 민족예술제 6일~10일 개최 2017/12/05
스물두번째 민족예술제 6일~10일 개최

□ (사)강원민예총속초지부 주최 “스물두번째 민족예술제”가 문화예술인의 전시·공연의 장이자 지역주민들의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아트플랫폼 갯배 복합문화공간”에서 오는 6일부터 10
    일까지 펼쳐진다.
□ 1995년에 시작된 민족예술제는 속초민예총 소속 회원들의 문학, 사진, 미술, 공예 등의 다양한 예술을 한곳에서 발표하는 전시 공연 축제로 개막공연은 12월 6일 오후 6시 30분에 연다.
□ 이번 행사는 개막공연으로 속초아리랑보존회의 <속초아리랑>이  무대에 오르며, 공예협회에서는 지역주민은 물론 수많은 관광객  들이 함께 이용되고 실향민의 애환이 담겨져 있는 속초의 명
    물 갯배를 꽃으로 표현한 ‘꽃길을 걷는 갯배’를 전시한다. 
□ 사진작가협회 회원들의 자유작으로 속초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사진 30점과 미술협회에서는 ‘미니로 보는 세상’ 자개로 만든 미니어처 전시와 그림을 선보인다.  
□ 문학협회에서는 대형현수막에 아름다운 글과 그림이 실어 전시하는 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 속초시 관계자는 “지역예술인들의 화합을 위해 만든 위 행사는     지역예술인의 전시 및 공연 등 다양한 예술 향유의 장을 보여     주고, 또한 속초시민들이 예술을 이해하고 지역예술을 사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7632 대전 서구 대전 서구, “크리스마스트리 트리 축제”오는 7일 점등 2017/12/05
대전 서구,“크리스마스트리 트리 축제”오는 7일 점등
서구청 앞 보라매공원 12m 메인 트리 설치,‘460m 성탄 트리’구간 조성

 ❍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오는 7일 오후 5시에 보라매공원에서 ‘보라매 크리스마스트리축제’ 점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보라매공원 중앙무대 대형트리 앞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캐럴 공연,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진행된다. 

 ❍ 이번 축제는 대전 서구와 CTS 대전방송, 서구기독교 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 보라매공원 메인 광장에 축제의 꽃인 12m의 성탄 트리가 설치되고, 460m의 느티나무 거리에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불빛과 함께 포토존이 설치된다.

 ❍ 특히, 오는 24일과 31일, 1월 6일과 27일 저녁 7시에는 보라매공원 중앙무대에서 팝페라, 통기타, 대중가요, 마술 등 다양한 문화 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 보라매공원 크리스마스트리는 오는 7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불빛을 밝힐 예정이다.

 ❍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축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라며,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내셨을 시민 여러분께 이번 축제가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7633 전북 무주군 제22회 무주반딧불축제 날짜 확정! 2017/12/05
 제22회 무주반딧불축제 날짜 확정! 
늦반딧불이 출연시기 고려해 9월 1일부터 9일 간  
․ 날씨, 지역여건 및 상황 등 조사, 비교, 분석한 결과 반영  
․ 늦반딧불이 출현 가장 많고 달빛 영향적은 9.1.~9.로 확정  
․ 탐사프로그램 만족도 높여 반딧불축제 위상도 함께 UP! 기대   

무주군은 제22회 무주반딧불축제 개최시기를 2018년 9월 1일부터 9일까지 9일 간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무주군청 관광육성 김영광 담당은 “반딧불이가 출현하는 8월 말부터 9월 중순까지 늦반딧불이의 출현상황과 날씨, 지역의 상황, 여건 등 다방면에 걸친 조사와 분석, 비교를 통해 결정을 한 것”이라며 “이때가 늦반딧불이의 출현이 가장 많고 달빛의 영향도 없어 반딧불이 탐사에 가장 최적기일 뿐만 아니라 탐사할 수 있는 지역도 무주읍과 부남면 등지에 고루 분포돼 있어 최적기”라고 전했다.  

이로써 무주군은 반딧불축제의 최고 하이라이트이자 해마다 가장 인기있는 프로그램으로 꼽히는 반딧불이 신비탐사 프로그램의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반딧불사과(홍로 품종) 출하시기와도 맞물려 반딧불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무주가 자랑하는 제철 과일을 현지에서 맛보는 기회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축제 개최시기 확정 소식을 들은 사람들은 “올해는 날씨 때문에 늦반딧불이 출현시기가 늦어져 아쉬움이 좀 있었는데 그런 점까지 고려해 내년 축제 날짜를 정했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라고 전했다.   
       
‘자연의 빛 생명의 빛 미래의 빛’을 주제로 한 무주반딧불축제(5년 연속 정부지정 최우수축제)는 올해 21회를 맞아 8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무주읍 예체문화관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25만여 명이 반딧불이 신비탐사와 주제관 관람, 반디별 찾기 등 환경축제에 걸맞는 주제 프로그램을 비롯한 낙화놀이, 섶다리 등 전통놀이 시연 등에 동참하는 성과를 올렸다. 

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 이성만 위원장은 “축제시기를 미리 정한 데는 환경축제에 걸 맞는 완벽한 사전준비와 홍보를 통해 만족도 높은 집객을 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미리 날짜를 정한만큼 준비에 최선을 다해 대한민국 대표 환경축제의 위상에 걸 맞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리고 전했다. 
7634 인천 연말연시 즐거움을 더할 북아트 그룹전‘더하다’ 2017/12/05
연말연시 즐거움을 더할 북아트 그룹전‘더하다’
- 미추홀도서관 북아트 그룹전‘더하다’, 12.9.~12.31. 무료 관람 및 체험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미추홀도서관에서는 북아트 그룹전 <더하다>를 오는 12월 9일부터 31일까지 미추홀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미추홀도서관의 문화예술 전시공간인 미추홀터의 2017년 마지막 전시인 북아트 그룹전 <더하다>는 마니아들 사이에서 단순히 취미활동으로만 사랑받던 북아트를 또 하나의 예술장르로 승화시킨 북아티스트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 이번 전시는 북아티스트 홍승희가 대표로 있는 북아트연구소 책다움 초대전이며, 2D로 접했던 그림책을 3D로 재구성한 그림책 팝업북, 북바인딩, 아코디언북 등 북아트의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작품 5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책다움은 파주 북소리 초대전, 북아트 명품전(코엑스), 크리에이티브코리아전(마포아트센터), 팝업북전(어린이책박물관) 등 여러 북아트 작품들을 전시한 바 있다.

○ 직접 관람객들이 북아트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12월 16일과 23일 토요일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북아트 기법을 활용한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 체험, 17일에는 점토를 이용한 나만의 점토북 만들기 체험을 진행 예정이다.

○ 미추홀도서관 관계자는“북아트는 다양한 기법의 미술작품처럼 유일무이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새로운 예술장르로 자리 잡았다. 책을 읽는 것 이상으로 보는 즐거움을 주는 북아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북아트 그룹전 <더하다>의 전시 관람은 무료며, 체험 행사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도서관 문헌정보부(☎440-6663)로 문의하면 된다.
7635 인천 ​컴팩스마트시티, ‘나는 인천 도시 계획가’展 개최 2017/12/05
컴팩스마트시티, ‘나는 인천 도시 계획가’展 개최
- 초등학생 시각에서 바라 본 미래 도시 인천 작품 전시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시립박물관은 12월 5(화)일부터 내년 4월 1일(일)까지 송도동에 위치한 컴팩스마트시티 2층 작은전시실에서 <나는 인천 도시 계획가>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전시는 주말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수업에서 각자가 꿈꾸는 미래 도시 인천을 계획하고, 보드게임을 통해 획득한 다양한 모형들을 활용해 만든 도시 작품을 함께 나누고자 기획됐다.

○ 전시는 ▲이렇게 수업 했어요 ▲함께 감상해 보아요 ▲여러분의 생각을 들려 주세요 로 나뉘어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와 미래 도시 작품 전시, 관람객 체험코너로 구성됐다.

○ 최초의 서구식 계획도시인 인천의 미래 모습을 계획하고 이를 바탕으로 만든 총 24점의 미래 도시 작품을 통해 초등학생 시각에서 본 미래 도시 인천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 또한 전시장 내 마련된 체험코너를 통해 관람객들이 생각하고 바라는 미래 도시 인천의 모습을 직접 미래 도시 카드에 꾸미고 게시할 수 있다.

○ 이번 전시는 오는 12월 5일(화)부터 내년 4월 1일(일)까지 운영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6시까지이다. 매주 월요일, 1월 1일, 공휴일 다음날은 휴관한다. 관람료는 무료.
7636 대구 올 겨울‘신천 스케이트장’으로 놀러 오세요! 2017/12/05
올 겨울‘신천 스케이트장’으로 놀러 오세요!
- 편리하고 안전한 도심 내 겨울 레포츠 시설로 각광, 12.9~1.28 -

대구시는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대봉교 하류 생활체육광장에서 겨울철 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12월 9일부터 내년 1월 28까지 51일간 신천 스케이트장 및 민속 썰매장을 운영한다.

○ 대구시는 신천둔치 대봉교 하류 생활체육광장(대백프라자 앞)에서 어린이, 청소년 등을 위한 신천 스케이트장과 민속 썰매장을 오는 토요일인 9일부터 무료로 개장한다.

○ 이날 문을 여는 신천 스케이트장과 민속 썰매장은 내년 1월 28일까지 51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토ㆍ일, 공휴일은 1시간 연장 운영한다.

○ 아울러, 9일 개장일에는 입장객들에게 작은 선물과 스케이트 무료대여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동계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운영기간 중 주1회(화요일) 초보자들을 위한 스케이트 강습이 함께 진행된다.

○ 대구시는 보다 많은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별도의 입장료는 없이 운영할 예정이다. 단, 이용객들이 스케이트를 대여할 경우 시간당 1,000원, 1일 3,000원의 대여료를 받는다.

○ 이번에 개장하는 신천 스케이트장은 1,620㎡, 민속 썰매장은 540㎡의 규모며, 주변에는 매점, 휴게실, 의무실,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이 설치되고 시민들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 및 간호사도 배치된다. 

○ 대구시는 운영기간 교통 혼잡이 우려되기 때문에 시민들은 최대한 승용차 운행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대중교통은 지하철 3호선-대봉교역, 버스-급행2, 234, 304, 323, 323-1, 413, 509, 730, 수성4, 가창2, 순환2, 순환2-1 등을 이용할 수 있다.

○ 대구시 최삼룡 재난안전실장은 “대구시는 위탁기관인 대구시설공단과 함께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한 스케이트장 조성에 철저를 기했다”며 “추운 겨울, 아이들은 물론 가족ㆍ연인과 함께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신천 스케이트장을 이용해 몸도 마음도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7637 전남 담양군 ​2017 담빛예술창고 그래피티전 - 『그래피티 스토리지 Graffiti Storage』- 2017/12/05
2017 담빛예술창고 그래피티전 - 『그래피티 스토리지 Graffiti Storage』-
* 전 시 명 :『 그래피티 스토리지 Graffiti Storage 』
* 전시기간 : 2017. 12. 1.(금) - 2017. 12. 31.(일)까지
* 오 픈 식 : FREE OPEN
* 전시장소 : 전남 담양군,읍 객사7길 75 (담빛예술창고 전시장) T.061-383-8240
* 참여작가 : STAZ, 골드원, SAGE,  CROSS, BASARA, ENIGMA 
* 주최/주관 : (재)담양군문화재단 / 담빛예술창고 

○ (재)담양군문화재단 담빛예술창고(장현우 총괄기획감독)는 스트리트아트의 하나인 그래피티(Graffiti)를 주제로 한『그래피티 스토리지 Graffiti Storage』전(展)을 열고 있다. 참여작가는 STAZ, 골드원, SAGE, CROSS, BASARA, ENIGMA로 대작위주 50여 점의 작품들로 구성했다. 지난 12월 1일부터 시작된 이번 전시는 12월 31까지 진행된다.
 
○  ‘그래피티 스토리지(Graffiti Storage)’ 전(展)은 그래피티 작품과 공간을 채우는 음악, 수다가 공존하는 전시장으로 탈바꿈했다. 지난 2일에 진행된 ‘폐자동차 그래피티 라이브페인팅 퍼포먼스’를 통해 즉흥적인 그래피티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7638 강원 정선군 2018 평창공계올림픽과 함께하는 정선 고드름축제 본격 준비 2017/11/28
2018 평창공계올림픽과 함께하는 정선 고드름축제 본격 준비
 - 내년 2월 7부터 2월 25일까지 19일간 열려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2018 정선 고드름축제를 내년 2월 7일부터 2월 25일까지 19일간 열기로 결정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2015년 첫 시작으로 올해 세 번째를 맞는 ‘정선 고드름축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기간에 맞추어 정선읍 조양강 제2교 일원에서 “고드름의 향수, 아리랑의 선율따라 추녀 끝을 기억하다! 정선에 오면 빙(氷)굿(Good)! 방긋!”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알파인 경기 개최도시 정선의 이미지 쇄신은 물론 한국의 소리 세계의 소리인 정선아리랑을 널리 홍보하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열리는 2018 정선 고드름축제는 지난해 12만명의 방문하는 등 정선아리랑 가락과 정선 5일장 등 지역문화와 접목해 보고·듣고·즐기는 새로운 겨울축제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
군은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18 정선 고드름축제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축제 일정을 확정하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연계해 산촌문화 체험 등 지역문화 확산은 물론 외국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 확대를 기본 방향으로 9개부문 27개 세부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연계프로그램으로는 올림픽 성황봉송 지역 축하행사를 비롯해 설맞이 민속공연 체험, 한중일 올핌픽 개최국 문화교류, 라이브사이트 운영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선 고드름축제 주요프로그램은 ▶군립아리랑예술단 개막공연 등 의식프로그램 ▶날마다 아리랑 및 전국 민속공연, 정선 겨울풍경 음악제 등 공연프로그램 ▶ 고드름 빙벽대회 및 고드름 연 날리기, 얼름 축구, 얼음 줄다리기, 설피 대회 등 경연대회 ▶고드름 상고대 족욕체험, 대형 고드름 빙벽, 에스키모 이글루의 집, 맨손 송어잡기, 눈썰매, 얼음썰매 등 겨울을 테마로 한 체험프로그램 ▶정선 5일장 사진전 및 정선 문인전 등 전시프로그램 ▶아라리촌 산촌 민속문화촌 운영 등 산촌문화촌 조성 ▶ 정선아리랑 및 정선관광, 알파인 경기 소개 중봉관 등 2018 평창동계올림픽 정선 홍보관 운영 ▶정선토속음식 10선 체험관, 향토음식 난장. 겨울송어 회센터 등 먹거리관 운영 ▶정선 우수농특산물 판매장 및 정선 5일장터, 풍물시장 운영 등 9개부문 27개 세부프로그램이다.
군은 축제장으로 사용될 제2교 조양강 얼음결빙을 위한 물막이 보 공사를 12월 초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며, 지역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각 분야별 세부 계획 논의 등 축제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전정환 정선군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함께 열리는 정선 고드름축제가 내·외국인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비롯해 체험거리,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아리랑의 수도 정선의 이미지에 걸 맞는 대한민국 대표 겨울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7639 충남 논산시 ​논산양촌의 겨울은 ’달달하다’... 2017 양촌곶감축제 손님맞이 ‘이상무’ 2017/11/28
논산양촌의 겨울은 ’달달하다’... 2017 양촌곶감축제 손님맞이 ‘이상무’
- 양촌리 체육공원서 9일-10일 달콤한 곶감의 향연 -
- 김성환 등 유명가수 출연 개막축하공연 외 4개분야 35개 프로그램 ‘다채’ -
 
매년 가을이 무르익을 즈음 ‘곶감의 고장’ 양촌의 들녘을 온통 주황빛으로 물들였던 감들이 감 타래로 자리를 옮겨 저마다 고운 빛깔을 머금으며 겨울을 기다리고 있다.
풍부한 일조량과 신선한 북서풍, 높은 일교차의 자연건조과정으로 만들어진 양촌곶감의 향연, ‘2017 양촌곶감축제’가 오는 12월 9일부터 10일 이틀간 양촌리 체육공원에서 열린다.
‘감빛 물든 그리움, 정이 물처럼 흐르는 햇빛촌’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감길게 깎기, 곶감씨 멀리 뱉기, 감 깎기 체험 등 겨울추억을 듬뿍 담아갈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감와인, 감식초 시음회, 곶감차 시음회 등 감으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먹고 즐길 수 있는 시식행사를 마련해 고향의 훈훈함과 정을 선사한다.
 
9일 오전 10시부터 사물놀이, 색소폰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으로 시작하는 곶감축제는 육군군악대공연, 김성환 등 유명가수가 출연하는 개막행사, 제4회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제8회 곶감가요제, 대북공연, 국악, 통기타공연 등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북돋울 예정이다.
또 메기잡기체험, 메추리구워먹기 등 다양한 체험과 달콤하고 쫀득한 명품곶감뿐 아니라 청정 햇빛촌에서 재배한 딸기, 상추, 곰취, 머위, 서리태 등 농특산물도 함께 구입할 수 있다.
 
문갑래 추진위원장은 “양촌곶감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해마다 늘어 겨울철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올해 축제 또한 우수한 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전국 최고임을 알릴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축제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형적 요건과 기온 편차가 큰 기후 조건으로 자연적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어 곶감건조에 안성맞춤인 양촌은 지속적으로 현대화 곶감건조시설과 저온저장시설 지원사업으로 고품질의 곶감이 생산되고 있으며, 곶감 또한 과육이 단단하고 물기가 적어 타 지역에 비해 당도는 물론 맛과 모양이 뛰어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7640 충남 논산시 ​논산시, 화지중앙시장 ‘옛살비’... 밤이 즐겁다! 2017/11/28
논산시, 화지중앙시장 ‘옛살비’... 밤이 즐겁다!
- 17일 개장... 12월 9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
- 차별화된 맛과 음식 콘텐츠 개발 '총력', 전통시장 활성화 ‘박차’ -

금요일과 토요일에 논산화지중앙시장에 가보자!
 
논산시(시장 황명선)에 따르면 골목형시장 육성사업 일환으로 운영하는 음식문화특화거리 ‘옛살비’가 화지중앙시장에 개장했다고 밝혔다.
옛살비는 ‘고향’이라는 뜻을 가진 순우리말로, 낮에는 사람들을 반기는 따뜻한 고향같은 전통시장이 되고, 밤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활기넘치는 새로운 골목형 야시장으로 탈바꿈한다는 뜻을 갖고 있다.

음식문화특화거리 ‘옛살비’는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와 자생력 강한 전통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해 중소기업청 공모사업으로 출발했다.
‘옛살비’ 음식문화특화거리는 매주 금, 토요일 저녁 5시부터 9시까지 12월 9일까지 운영하며, 지난 17일 열린 개장행사에는 난타공연 등이 열려 음식문화특화거리를 찾은 시민과 상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6일에는 요리전문가 강레오 셰프 외 6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가운데 화지중앙시장 골목형시장 육성사업 음식특화거리 품평회를 개최했다.
청년, 다문화 가정, 시장상인이 직접 개발한 스테이크, 스시, 양꼬치 등 20여 종의 세계 각국의 대표 음식을 만날 수 있으며, 현장 오디션 ‘나는 스타다’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열려 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어린시절 변변한 가게 하나 없는 시골에서 자란 우리에게 전통시장은 삶의 애환이 가득한 곳이다. 전통시장이 살아야 지역이 살고, 그 힘과 역량이 지역경제의 중요한 버팀목"이라며, "논산의 매력을 품은 전통시장만의 색깔을 입힌 야시장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근 3년간 5개 전통시장에 3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속적인 시설 및 경영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며 전통시장 시설개선과 현대화에 노력해왔으며, 지난 10월 ‘2017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에서 참가해 대통령상 기관표창을 수상한바 있다.
7641 서울 ​“그 시절 우리의 왁자지껄한 골목길 이야기” 한국민속촌, 향수를 부르는 복고축제 ‘추억의 그때 그놀이’ 2017/11/28
“그 시절 우리의 왁자지껄한 골목길 이야기” 한국민속촌, 향수를 부르는 복고축제 ‘추억의 그때 그놀이’
- 기간: 2017년 12월 2일(토)~2018년 4월 1일(일) -
▶ 왁자지껄한 골목길에서 정겨운 옛날 사람들과 함께 즐기는 세대공감축제!
▶ 연탄불 달고나, 드럼통 군고구마 등 허기와 추위를 달래줄 주전부리 풍성
▶ 교복입장, 개근상 인증, 1980년대 동전기부 등 파격 할인 프로모션 3종 선보여!

연탄재가 버려진 추억의 골목길에 ‘찹쌀떡~ 메밀묵~’ 소리가 울려 퍼진다.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오는 12월 2일(토)부터 향수를 부르는 세대공감 복고축제 ‘추억의 그때 그놀이’를 진행한다. 남녀노소 모두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어 온 이번 축제는 올해로 7회째를 맞아 1차와 2차 기간으로 장기 편성되어 앞으로 4개월 동안 관람객을 만날 예정이다.

7080 시대로 변신한 민속촌의 한가운데 민속국민학교가 들어선다. 이곳에서는 담임선생님 캐릭터와 관람객이 함께 하는 얼렁뚱땅 클라스가 진행된다. 받아쓰기 시험, 이어읽기, 바른생활교육 등 학생들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수업이 주말 오후 1시부터 매시 정각에 열린다. 수업에 직접 참여하지 않고 참관만 하는 것도 가능하다.

아이들의 놀이터 아씨문방구에는 미니카, 줄팽이, 다마고치, 못난이인형 등 추억을 소환하는 옛날 장난감과 불량식품이 가득하다. 또한, 문방구 앞에는 잉어엿 뽑기와 보글보글 오락기 등 어린 아이들의 묘한 승부욕을 자극했던 게임기가 설치돼 오가는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는다.

왁자지껄 골목길에서는 그때 그 시절 추억의 놀이를 체험으로 만든 연탄차고 도망치기가 진행된다. 담벼락에 놓인 폐연탄을 차고 도망가는 관람객과 그를 쫓는 이놈아저씨 캐릭터의 추격전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그간 추억의 그때 그놀이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벨 누르고 도망치기 일명 벨튀체험은 2차 기간인 2018년 1월부터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겨울철 주전부리도 빼놓을 수 없는 재미다. 은은한 연탄불에 설탕을 녹여 만든 달고나는 명불허전 최고의 인기상품이다. 장작불을 피워 즉석에서 구워낸 드럼통 군고구마, 달달한 군밤이 허기와 함께 추위도 달래준다. ‘찹쌀떡~ 메밀묵~’을 외치며 찹쌀떡을 판매하는 찹쌀떡 아저씨와 달고나 아저씨를 찾아 기념사진을 남겨보는 것도 관람 포인트다.

한국민속촌은 이번 축제를 기념한 파격 할인 프로모션 3종을 준비했다. ▲ 추억의 교복을 입고 민속촌에 방문하면 자유이용권 최대 48%, ▲ 학창시절 받았던 개근상장을 인증하면 자유이용권 최대 33%, ▲ 1980년대 동전을 기부하면 자유이용권 최대 33%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한국민속촌 황선집 마케팅팀장은 “축제에 대한 관람객 여러분의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올해는 운영기간을 대폭 늘렸다”며, “늘어난 기간만큼 보다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 컨텐츠를 선보여 올 겨울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축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http://www.koreanfolk.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7642 충남 서산시 서산시, 고북면 제2근린공원 준공 2017/11/28
서산시, 고북면 제2근린공원 준공

서산시 고북면 지역에 새로운 랜드마크가 생겼다.
서산시는 고북 제2근린공원 조성이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고북면 가구리 625-28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총 39억 2천만원을 들여 지난해 5월부터 이 공원의 조성을 위한 공사에 들어갔다.
특히 공사가 진행되는 도중에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들의 공감 형성에도 힘써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된 점이 눈길을 끈다.   

23,971㎡의 규모로 조성된 이 공원에는 ▲바닥분수 ▲숲속놀이터 ▲휴게시설 ▲조경시설 ▲지압로 ▲황토길 ▲야외스탠드 ▲광장 등의 다양한 시설이 들어섰다.
이와 관련 시는 26일 고북 제2근린공원 광장에서 사업 마무리를 기념하기 위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완섭 시장과 우종재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준공비 제막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앞으로 이 공원은 지역 주민의 소통의 장과 휴식 공간으로 활용은 물론 서산의 대표축제인 국화축제와 연계한 프로그램의 개발 등 지역축제 활성화를 위한 공간으로도 사용된다.
특히 해미읍성, 개심사, 가야산 등 인근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시너지효과로 관광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완섭 시장은 “고북 제2근린공원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쉼터로 활용됨은 물론 문화 커뮤니티 공간으로 사용돼 지역의 랜드마크로 발돋움하게 될 것” 이라며 “국화 관련 상품과 지역 농산물 판매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국화축제와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7643 전남 강진군 트래블아이 어워즈 공공시설(재단) ‘최우수상 ’수상 2017/11/24
트래블아이 어워즈 공공시설(재단) ‘최우수상 ’수상
- 229개 지자체 대상 평가…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 수상 -

 전남 강진군이 트래블아이가 주최하는 2017 트래블아이 어워즈 관광시설(재단) 부문에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트래블아이는 전국 229개 지역의 여행 계획부터 후기까지 대한민국 여행정보의 모든 것을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2016년 11월부터 올 10월까지 관광산업의 지역별 편차를 특허기술화 한 지역호감도를 기반으로 8개 부문,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관광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2차 선정위원회의 평가를 더해 공정함을 더했다. 

 관광시설 부문은 가장 주목 받는 여행지를 보유하고 있는 지자체이자 대한민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는 지자체 또는 기관에 주는 상이다. 강진군은 관광마케팅에 특화된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을 2015년 설립해 오감통통 광역시티투어, 강진 나이트 드림야간여행 등으로 관광객 유치를 증대하고, 2017 강진방문의 해 성공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어 올해의 관광 100선에 선정된 가우도 등의 관광지와 ‘강진청자축제’를 비롯한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등 축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진군 화관광재단의 임석 대표는 “많은 지자체들이 관심 갖고 있는 트래블아이 어워즈에서 최우수상 수상은 우리 강진군의 노력의 성과를 이렇게 대외적으로 알릴 수 있어 매우 의미있고 영광스럽다”며 “강진군은 2017 강진 방문의 해 성공과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 등 관광으로 많은 관심과 저력을 가지고 있는 지자체로, 내년에도 강진군 관광의 우수함을 더욱더 알려 또다시 수상의 영광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2018년에도 더 많은 관광객으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발굴해 관광산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7644 경북 청송군 ​청송문화관광재단, “제3회 트래블아이 어워즈” 관광시설(재단) 부문 우수상 수상 2017/11/24
청송문화관광재단, “제3회 트래블아이 어워즈” 관광시설(재단) 부문 우수상 수상 

  청송군은 청송문화관광재단이 21일(화) 서울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3회 트래블아이 어워즈” 시상식에서 관광시설(재단) 부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문화마케팅연구소가 주최하고 트래블아이와 트래블 투데이가 주관하는 이번 ‘트래블아이 어워즈’는 관광산업의 지역별 편차를 특허 기술화한 ‘지역 호감도’를 기반으로 2016년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총8개 부문을 평가해 그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이다. 지역 호감도는 트래블아이와 트래블 투데이가 보유하고 있는 여행정보의 총량과 이에 대한 콘텐츠 호감도, 트래블 피플의 활동지수, 트래블 파트너의 관계성 등에 변동되는 특허로 등록된 사용자 기반 관광지표이다.

  먼저 1차 성과지표를 수치화한 객관적 데이터를 통해 정량적으로 평가한 후 2차 관광 분야의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평가를 더해 총8개 부문 24개 지자체를 선정해 수상하였으며, 이번 어워즈에서 수상한 기관은 지역관광 활성화 관광마케팅 고도화 프로그램 참여자격이 부여된다. 

  한편 한동수 청송군수는 “작년 2016 트래블아이 어워즈에 재단 부문 최우수 선정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 청송의 청정자연과 지역문화유산, 6차산업형 문화관광자원 등 다양한 지역문화콘텐츠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문화관광 상품모델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7645 경북 안동시 ​안동시 「트래블아이 어워즈」 수상 축제 부문(가을) 최우수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7/11/24
안동시 「트래블아이 어워즈」 수상
축제 부문(가을) 최우수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21일 오후 2시, 서울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2017 제3회 트래블아이 어워즈’ 시상식에서 축제 부문(가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어워즈는 트래블아이와 트래블투데이가 관광산업의 지역별 편차를 특허 기술화한 ‘지역 호감도’를 기반으로 2016년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총 8개 부문(지역 호감도, 축제, 음식, 특산품, 전통시장, 관광시설, 시티투어, 관광마케팅)을 평가해 24개 광역 및 기초 지자체를 선정했다.
어워즈 축제 부문은 트래블투데이, 트래블아이 내 가장 주목 받은 축제를 개최하는 지자체이자, 대한민국 축제 문화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는 지자체를 선정했다.
그 결과 사계절 최우수 경기 부천시, 봄 최우수 전남 광양시, 여름 최우수 강원 춘천시, 가을 최우수 경북 안동시, 겨울 최우수 강원 화천군이 선정됐다.
올해 가을 10일간의 유례없는 연휴 기간에 펼쳐진 2017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타 축제와는 차별화된 수준 높은 프로그램 운영으로 역대 최고의 국내외 관람객과 입장료 수입,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둔 바 있다.
안동시 등 수상 지자체에는 2018 대한민국 들썩들썩 캠페인 참여, 수상지역 3개년 트래블데이터 제공 등 2018년 지역관광 활성화 마케팅 활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지자체 229곳의 여행 정보를 서비스하는 관광플랫폼 트래블아이에 나타난 안동시의 ‘지역 호감도’는 누적 15위를 기록하고 있다.
 





7646 경기 부천시 부천시, ‘축제부문 최우수 도시’ 3년 연속 선정 쾌거 2017/11/24
부천시, ‘축제부문 최우수 도시’ 3년 연속 선정 쾌거
‘2017 트래블아이 어워즈’ 사계절 축제 최우수 도시 선정

부천시가 문화마케팅연구소가 뽑은 최고의 축제 도시로 선정됐다.

만화·영화·코스프레·비보이·대학가요제·애니메이션·꽃 축제가 열리는 문화특별시 부천이 ‘2017 트래블아이 어워즈’ 축제부문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도시로 뽑힌 것이다.

시는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7 트래블아이 어워즈 시상식에서 사계절 축제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관광분야의 대표적인 상인 트래블아이 어워즈는 민간기관인 문화마케팅연구소(대표 이호열)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전국 229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관광산업 성과를 수치화한 정량평가에 정성평가를 더해 선발했다.

지역호감도, 축제, 음식, 특산품, 전통시장, 관광시설, 관광마케팅 등 8개 부문에서 24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부천시는 원미산 진달래축제 등 3대 봄꽃축제를 시작으로 여름에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국제만화축제와 경기코스프레페스티벌을, 가을에는 세계비보이대회와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처럼 사계절이 즐거운 부천시가 명실상부 관광축제도시로 인정받게 된 것이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만화, 영화, 비보이, 음악, 축제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관광을 융합한 특색 있는 문화관광 상품을 개발해 지역관광 활성화는 물론 대한민국 축제문화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트래블아이에서는 수상 도시를 대상으로 트래블 데이터 제공과 관광 활성화 캠페인 등 다양한 관광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7647 전남 광양시 광양시, 트래블아이 어워즈 봄축제 부문 최우수 기관 선정 2017/11/24
광양시, 트래블아이 어워즈 봄축제 부문 최우수 기관 선정
- 관광시설 확충과 SNS를 통한 적극적인 마케팅 펼쳐 -

광양시는 11월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17. 제3회 트래블아이 어워즈’에서 봄축제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한국문화마케팅연구소가 주최하고 동아일보가 후원하는 트래블아이 어워즈는 순수 민간부문 관광어워즈로 지난 1년간의 지역관광 정보 제공에 대한 지역기관 참여도, 트래블피플 관여도 등의 활성화 수준을 산출한 지역 호감도를 바탕으로 선정하고 있다.
시상분야는 지역호감도, 축제, 음식, 특산품, 전통시장, 관광시설, 시티투어, 관광마케팅부문 등 8개 부문으로 24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시는 민선6기 들어 역점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매력 있는 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관광시설 확충과 함께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한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친 결과 국내 여행객들의 관심을 이끌어 낸 것으로 나타났다.
김문수 관광과장은 “산업자원과 자연자원이 조화를 이루는 명품 관광도시 기틀을 다지기 위한 다양한 관광 자원을 개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광의 트렌드에 맞는 관광지 개발과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사계절 관광객이 찾는 광양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7648 전남 곡성군 곡성군, 2017 트래블아이어워즈 관광시설 부문 최우수상 수상 2017/11/24
곡성군, 2017 트래블아이어워즈 관광시설 부문 최우수상 수상

- 문화마케팅 연구소 개발 프로그램 통한 관광트렌드 분석에서
3년 연속 관광시설 부문 최우수기관 선정 -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2017년도 트래블아이어워즈 관광시설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2017 트래블아이어워즈’ 관광시설(공공)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전남 곡성군을 비롯해 지역호감도 부문 광역 및 기초지자체, 축제, 음식, 특산품, 전통시장, 관광시설(재단), 시티투어, 관광마케팅 부문 등에서 수상한 각 지역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2017 트래블아이어워즈를 주최한 이호열 문화마케팅연구소 공장장은 전국 229개 지역 사용자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별 호감도 지수를 통해 산출한 결과로 각 부문별 수상 지역을 선정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곡성군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지역축하행사를 기념하며, 오는 11월 27일 당일 섬진강 기차마을 전면 무료개방과 증기기관차 이색봉송 무료탑승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곡성군 성화봉송 지역축하행사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곡성군 관광문화과(061-360-8360)로 문의하면 된다.
7649 서울 1900t급 함정이 한강에 떴다 '서울함 공원' 22일 개장 2017/11/24
1900t급 함정이 한강에 떴다 '서울함 공원' 22일 개장
 - 서울시, 망원한강공원에 퇴역함 활용 수상+육상 ‘전시‧체험 함상공원’ 조성 완료
 - 축구장 길이 호위함 ‘서울함’ 비롯, 고속정, 잠수정 등 3척 해군본부 무상대여
 - 최대한 원형 보존, 군함 내부 및 해군생활 직간접 체험… 평화‧안보 환기공간으로
 - 22일 개장식… 역대 함장, 전역해군, 박원순 시장 등 300여 명 참석, 해군군악대 축하공연

□ 80년대 순수 국내기술로 설계‧건조된 1,900톤급 호위함 ‘서울함’을 비롯해 150톤급 고속정(참수리호), 178톤급 잠수정(돌고래) 등 30여 년간 우리나라 바다를 지키고 명예롭게 퇴역한 함정 3척이 바다를 떠나 한강에 닻을 내리고 시민 곁으로 복귀한다.

□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퇴역함정 3척을 해군본부로부터 무상으로 대여받아 망원한강공원(망원정 앞)에 전시‧체험형 함상공원인 ‘서울함 공원’(6,942㎡)을 조성 완료하고, 22일(수) 개장한다고 밝혔다.
  ○ ‘서울함 공원’이 조성되는 망원한강공원 일대(망원정 앞)는 조선시대 수로교통의 중심인 양화진 근처로 수도 한양을 방어하는 군사적 요충지 역할을 했던 역사적 장소다. 
  ○ 서울시는 '15년부터 퇴역함정을 활용한 공원 조성을 위해 해군본부와 함정 도입을 위해 협의해왔으며, 작년 11월 ‘서울시-해군본부 간 군함 무상대부계약’을 체결했다.  

□ ‘서울함 공원’은 제 역할을 다한 퇴역함정을 최대한 ‘원형 그대로’ 보존하는 방식으로 재생, 시민들이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군함과 잠수정 안으로 들어가서 내부구조와 해군들의 생활모습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도록 조성됐다. 

□ 서울시는 수상관광이 활성화된 런던의 템즈강, 뉴욕의 허드슨강처럼 군함을 활용한 전시‧체험시설을 새롭게 조성해 평화와 안보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인접한 선유도공원, 밤섬, 여의도를 잇는 한강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 ‘서울함 공원’의 핵심시설인 ‘서울함’은 축구장 길이와 비슷한 102m(폭 11.6m)에 달하며, 흘수(수면에 잠겨있는 선체의 깊이)를 포함한 선체 높이는 28m로 아파트 8층 높이와 맞먹는다. 
  ○ '84년 취역해 '15년 퇴역하기까지 30년간 수도권 서측해역 방어임무를 주로 수행한 ‘서울함’은 세 차례에 걸쳐 순항훈련에 참가해 국위를 선양했고, 1990년에는 미국, 영국, 일본 등이 참가하는 ‘환태평양 훈련(RIMPAC)’에서 한국해군 최초로 탑건의 영예를 차지하기도 했다. 
  ○ 특히 '84년 취역식에 당시 염보현 서울시장이 참석해 서울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다. ‘서울함 공원’이라는 이름은 서울시와 ‘서울함’의 이와 같은 인연을 배경으로 명명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 ‘서울함’은 한강변 수상에 정박한 상태로, ‘고속정’과 ‘잠수정’은 뭍으로 올라와 육상에 거치돼 각각 시민들을 맞는다. 3층 높이의 ‘안내센터’ (485㎡)에서는 도교 등을 통해 각 군함으로 연결되고, 옥상 전망대에서는 서울함 공원의 웅장한 모습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안내센터 주변으로는 잔디광장(다목적광장)이 조성된다.
  ○ 서울함 : 함정 원형을 그대로 보존해 시민들이 해군생활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식당‧회의실(1층), 함장실과 전탐실 (2층), 레이더실(3층), 조타실과 통신실(4층) 등 각 층별로 주요시설을 둘러볼 수 있다. 
  ○ 잠수정 : 안내센터 내부에 잠수정을 배치해 안내센터 1층에서부터 관람이 가능하다. 마치 실제 잠수정을 타고 바닷속으로 내려간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심해영상이 상영되며, 잠수정에 대한 정보도 전시된다.
  ○ 고속정 : 안내센터 2층과 다리로 연결되며, 원형 그대로 보존해 고속정 내·외부를 관람하고 수병생활을 체험해볼 수 있다. 지하에는 국·내외 다양한 군함을 패널과 모형으로 전시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 안내센터 : 퇴역함정들이 서울에 오게 된 사연과 ‘서울함 공원’ 조성과정 등을 사진‧영상으로 소개하고(1층), 한강의 역사와 발원지, 미래모습 등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전시한다.(2층)

7650 전남 여수시 여수시, ‘트래블아이 어워즈’서 2년 연속 호감 ‘1위’ 2017/11/24
여수시, ‘트래블아이 어워즈’서 2년 연속 호감 ‘1위’

21일 지역호감도 부문 기초지자체 최우수상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관광과 관련해 전국 기초지자체 중 가장 높은 호감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2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7 제3회 트래블아이 어워즈’에서 여수시가 기초지자체 지역호감도 부문 전국 1위인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특히 여수시는 최근 가장 주목받는 관광도시임을 증명하듯 지난해 어워즈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에 올랐다.

트래블아이 어워즈는 문화마케팅연구소가 관광정보 플랫폼인 ‘트래블아이’에 등재된 여행정보의 총량과 콘텐츠 호감도를 바탕으로 전국 229개 지자체를 평가해 시상하는 행사다.
문화마케팅연구소의 분석결과 오동도 동백꽃과 영취산 진달래가 피는 3월 ‘여수’ 검색 건수가 급격히 증가했다.
또 4월부터 10월까지도 거북선축제, 낭만버스킹, 여수밤바다 불꽃축제, 거문도·백도 은빛바다체험, 여자만 갯벌노을체험 등 다양한 축제와 행사로 검색량이 꾸준히 많았다.
시 관계자는 “현재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여수밤바다와 낭만을 주제로 문화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하겠다”며 “이와 함께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섬 관광,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등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7651 경기 안양시 안양예술공원 가로수, 털실 옷 입다! 2017/11/20
안양예술공원 가로수, 털실 옷 입다!
안양예술공원 가로수, 자원봉사자들이 만든 털실 옷 230여 작품으로 월동준비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지난 18일 안양예술공원 명소화 사업의 일환인 ‘털실 옷 가로수 길’조성에 따른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그동안 만들어진 털실 옷을 가로수에 입히는 작업을 진행했다. 시는 올해부터 겨울철 안양예술공원에 털실 옷 가로수 길 조성 사업을 진행해 시민들이 많이 찾는 명소화 효과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또한 도모하고 있다.
 
이번에 안양예술공원 가로수들이 입은 털실 옷 작품은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뜬 160여 점과 연성대 학생들이 기부한 재활용의류 리폼 작품 70여 점 등 총 230여 점이다. 동V터전을 비롯한 자원봉사자와 연성대, 충훈고, 안양여중 학생들의 봉사로 완성된 털실 옷들은 동절기인 11월 18일부터 3월까지 4개월간 설치를 지속하여 야간경관조명사업과 함께 겨울철 안양예술공원의 볼거리를 책임진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시민 여러분이 안양예술공원의 아름다운 털실 옷 가로수 길을 거닐고, 야간의 화려한 경관조명을 보며 추운 날씨에 따뜻한 감성을 느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7652 경남 창원시 우리들의 창원을 보여드립니다” 창원시, 내년 하반기까지 ‘시민곁으로 찾아가는 창원역사기록전시회’ 개최 2017/11/20
우리들의 창원을 보여드립니다”
창원시, 내년 하반기까지 ‘시민곁으로 찾아가는 창원역사기록전시회’ 개최

창원시가 올 11월부터 내년 하반기까지 시민곁으로 찾아가는 창원역사기록전시회 ‘우리들의 창원을 보여드립니다’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별도 전시공간에 마련돼 한정된 시민들만 관람이 가능했던 기존 전시회들과 달리 숨 가쁜 매일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야외공원이나 대형쇼핑몰 등 시민곁에서 개최되며, 창원의 역사·문헌자료, 옛 생활모습과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낸 근·현대사진 전시회와 함께 추억의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설치된다.

또한 많은 시민들이 함께 추억을 나눌 수 있도록 전시회 희망 장소접수를 통해 전시장소를 선정해 시민들이 원하는 곳으로 찾아가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달에는 합성동 대현프리몰 트리스퀘어에서 오는 11월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전시회를 개최한다.

옛 사진을 통해 부모님 세대에는 아련한 추억을, 발전하는 창원의 모습으로 젊은 세대에는 희망을 선물할 이번 전시회 접수대상 전시장소는 최소 관람 인원이 1000명 이상인 관내 교육기관, 역, 대형쇼핑몰, 병원, 야외공원 등 다중이용시설이며, 창원시 행정과로 전화(기록물관리담당 055-225-2833)와 이메일(whksjang@korea.kr) 접수가 가능하다.

류효종 창원시 행정과장은“ 바쁜 일상 속으로 ‘찾아가는 창원역사기록전시회’가 우리 시민의 삶에 편안한 쉼표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창원시민만이 느낄 수 있는 감동이 함께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7653 서울 부활하는 폐교… 서울시, 봉화 폐교에 캠핑장 내년 3월 개장 2017/11/20
부활하는 폐교… 서울시, 봉화 폐교에 캠핑장 내년 3월 개장
 - '13년부터 '도농상생협력' 지방 폐교 활용 서울캠핑장… 경북 봉화군 제7호
 - 숲과 개천 등으로 둘러쌓인 구 황평분교 리모델링해 조성, 1일 최대 80명 이용 가능
 - 4인가족 1박2일 25,300원, 텐트‧화덕 등 야영필수품 무료 이용, 내년 2.10부터 접수 
 - 공식명칭 선정 위한 시민 참여 선호도 온라인‧모바일 투표 24일(금) 18시까지

□ 서울시가 '13년부터 도농상생협력의 하나로 지방 폐교를 활용해 가족자연체험시설(가족캠핑장)을 조성중인 가운데 제7호 캠핑장이 경북 봉화군에 새롭게 마련된다. 내년 3월 봄을 맞아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 '17년 현재, 지방 폐교를 활용한 가족자연체험시설은 횡성('13년   개장)‧포천('14년 개장)‧제천('15년 개장)‧철원('16년 개장)‧서천‧함평('17년 개장)등 6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 저출산에 따른 아동 인구 감소로 폐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과 산업화에 따른 이농현상까지 더해져 폐교 수가 늘어나면서 폐교를 활용한 캠핑장 조성사업에 서울시가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당 지자체와 서울시가 협력하는 도농상생사업이다.

□ 기존에 조성한 6곳과 이번에 조성되는 봉화캠핑장 모두 4인 가족 1박 2일 사용 시 가격은 25,300원이다. 텐트, 테이블, 화덕 등 야영 필수품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탁구장, 바둑교실, 텃밭 등 가족 활동공간과 샤워장, 취사장, 매점,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 봉화 서울캠핑장(가칭)은 (구)황평분교(경북 봉화군 소천면 홍점길 31)를 리모델링해 조성하는 것으로 솔숲으로 둘러싸인 가운데 전면에는 황평천이 흐르는 등 자연체험을 위한 캠핑장으로서 최적의 장소에 위치하고 있다. 
○ 봉화 서울캠핑장(구 황평분교)은 1994년부터 2014년까지 경북  봉화학생야영장으로 활용된 이력이 있다.

□ 특히 이곳은 지난해 조성한 함평 나비마을 캠핑장과 같이 오토캠핑장  20면으로 조성해 1일 최대 80명이 이용 가능하다. 올해 12월 시설   준공 후 운영에 필요한 관리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3월 개장 이전인 2월 10일부터는 사전 예약을 할 수 있다.
○ '18년 서울캠핑장 이용을 위한 사전 인터넷 접수 안내는 서울시 공공 서비스 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 및 서울시 캠핑장 블로그(http://blog.naver.com/seoul_camp) 등을 통해 '18년 2월 초 공지할 예정이다. 

□ 서울시는 봉화 서울캠핑장의 공식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시민들이 참여하는 선호도 투표를 이달 24일(금) 18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투표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인터넷에 '서울시 엠보팅'을 검색‧접속해 온라인투표를 진행할 수 있으며 모바일로도 가능하다.
○ '서울시 엠보팅'(http://mvoting.seoul.go.kr)에 접속해 투표하기 메뉴를 누르면 다섯 가지의 명칭 가운데 한 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 주용태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내년 봄 봉화 서울캠핑장이 문을 열면  전국적으로 7개의 폐교 활용 서울캠핑장이 운영되는 만큼 시민들이  부담 없이 자연 속에서 충분한 휴식과 체험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방치됐던 폐교들의 활용을 촉진하고 서울시민에게 휴식공간을 확대하기 위해 지방도시들과 더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7654 강원 정선군 정선군, 추억·여행·스토리가 있는 『도시락 (圖示樂)』展 개최 2017/11/20
정선군, 추억·여행·스토리가 있는 『도시락 (圖示樂)』展 개최

정선군에서는 고한·사북 지역의 문화예술 아지트인 고한·사북공영버스터미널 내 작은미술관에서 오는 12월 12일까지 추억·여행·스토리가 있는 『도시락 (圖示樂)』展을 개최한다.

이번에 열리는 기획전은 아트라인 협동조합에서 기획·주관해  2017 문체부 작은미술관 조성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탄광지역의 스토리텔링이 담겨있는 『도시락 (圖示樂)』展 기획공모를 통해 작가들이 표현하고 담아낸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해 지역의 문화예술자원 개발은 물론 지역주민들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콘텐츠의 시각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마련을 위해 준비했다.

작은미술관에 전시된 작품은 공모전에서 입체대상을 받은 유도영 작가의 낡은 도시락속의 추억을 비롯해 평면대상을 받은 허존 작가의 LOOK-apple, 장려상을 받은 김기성 작가의 food factory, 김진아 작가의 generation(Live), 박민우 작가의 Vegetable, 서용견 작가의 뻗쳐오르다, 성옥현 작가의 모란꽃이 피었습니다, 최근석 작가의 LIFE 등 30여점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인 추억·여행·스토리가 있는 도시락은 광부의 고향, 폐광마을의 흔적을 더듬어 그 시대로 들어가면 당시의 다양한 스토리를 만날 수 있으며, 그 중 광부 도시락은 갱도로 들어가는 광부들에게 밥상을 대신해줄 모바일 밥상이라는 의미가 있다.

또한 원래 도시락은 집을 떠나 하루정도 활동하는 동안 식사할 곳이 마땅치 않은 환경으로 이동할 때 먹을 수 있도록 간단하게 만들어 그릇에 담은 음식물과 반찬 또는 그 그릇을 통틀어 도시락이라 불렀다.

전시회 관계자는 이 모바일 밥그릇 도시락에 얽힌 추억의 그림이나 도표의 즐거움을 눈으로 먹는 의미 비주얼 락( 樂 )의미의 < 도시락 (圖示樂) >에 표현하여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버스 터미널 내에 전시회를 마련해 아트도시락 안에 다양한 컬러와 내용으로 시각적 즐거움을 담아 여행, 통행이라는 공간에서 즐겁게 눈으로 먹는 시각미술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한·사북공영버스터미널 대합실 내 유휴공간에 만들어진 고한·사북 지역의 문화예술 아지트인 미술터미널 작은미술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작은미술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2016년 11월 개관해 탄광촌지역의 스토리텔링 특성과 터미널의 통행이란 키워드를 반영한 문화예술전시 공간으로 창의적이고 다양한 개념과 형식을 소개하며, 감각적인 전시와 교육, 문화프로그램 등을 통해 많은 관람객들과의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7655 경기 부천시 부천시, 세계가 인정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18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기념식 가져 2017/11/20
부천시, 세계가 인정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18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기념식 가져

부천시가 동아시아 최초로 유네스코 창의(문학)도시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기 위해 시민, 문학인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
시는 18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김만수 부천시장, 김광호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도의원, 문인협회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기념식을 가졌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현악4중주 공연으로 문을 연 기념식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로부터 유네스코 창의도시 현판 전달, 유공자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경기국제통상고등학교 취타대가 공연과 축포 세레머니로 행사에 흥을 더했다. 이후 부천시의 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정을 축하하는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도종환 문화체육부장관과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영상메시지로 축하의 뜻을 전했다. 기념공연으로는 시민대표로 엄마와 딸이 함께한 책 낭독과 비보이 그룹 진조크루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기념식과 함께 부천 북페스티벌이 열려, 참석자들은 다양한 전시와 체험에 참여하기도 했다.

김만수 시장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을 통해 더블린, 에든버러, 프라하 등과 같이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좋은 결실로서 시민들의 생활에 활력소로 다가가고 생활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계기가 되고 아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주는 큰 응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창의도시 지정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부천시가 갖고 있는 ‘문학으로서 생활을 바꾸는 경험’을 대한민국과 아시아를 넘어 세계인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문학 분야에서 역사적 유산과 시민중심 활동, 풍부한 문화콘텐츠와 도서관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난 1일 유네스코 창의도시(문학)로 지정됐다. 앞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문학도시로서 도서관-문학인 매칭 기념사업, 1인(人)1저(著) 부천형 책쓰기 등 문화창의도시 인프라를 확대하고 시민창의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7656 서울 50+세대가 직접 만들고 꾸미는 캠퍼스 축제 열린다. 2017/11/20
50+세대가 직접 만들고 꾸미는 캠퍼스 축제 열린다.

 - 서부캠퍼스는 27일(월)부터, 중부캠퍼스는 28일(화)부터 연이어 캠퍼스 축제 개최  
 -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가는 50+청년어른들의 다양한 공연과 전시, 문화행사 펼쳐져 
 - 50+세대가 주도하는 캠퍼스 문화를 형성,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과 소통의 장 마련

□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오는 27일(월)부터 서부캠퍼스와 중부캠퍼스 수강생들이 주도하는 캠퍼스 축제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캠퍼스 수강생들이 한 학기 동안 배우고 익힌 결과물을 전시하고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함으로써 수강생인 50+세대뿐만 아니라 예비 50+세대, 가족, 시민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과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 

 ○ 50+세대가 직접 만들고 꾸미는 전시, 공연,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구성되는 이번 축제는 50플러스캠퍼스의 대표적인 수강생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게 될 계획이다.

 ○ 서부캠퍼스는 오는 27일(월)부터 12월 1일(금)까지 5일간 캠퍼스 전체를 전시와 공연이 펼쳐지는 공간으로 꾸며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중부캠퍼스는 28일(화)부터 30일(목)까지 3일간 캠퍼스 곳곳을 테마별 놀이공간으로 구성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 서부캠퍼스는 오는 27일(월)부터 ‘활짝 박람회’라는 이름으로 행사를 마련한다. 50+세대 수강생들이 한 학기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주는 공연과 전시 등 풍성한 볼거리와 함께 캠퍼스 곳곳에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까지 선보일 계획이다. 더 나은 삶을 만들어 가는 50+세대의 일상을 ‘활짝’ 열어 보임으로써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연말 문화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 캠퍼스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하는 사진전, 미술전, 공예전 등을 통해 한 학기 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세종문화회관과 함께하는 문화예술학교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선보이는 뮤지컬, 해금, 봉산탈춤 등의 공연들로 구성된 펼침스테이지도 마련한다.

 ○ 이외에도 득근득근 스트레칭, 커뮤니티플러스 네트워크 파티, 50+상담센터 등 50플러스캠퍼스의 인기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될 예정이다. 
  
 ○ 또한 캠퍼스 수강생뿐만 아니라 예비 50+세대, 가족, 친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소극장 영화제, 명사특강, 타로, 라디오방송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함께 준비한다. 


□ 중부캠퍼스는 오는 28일(화)부터 3일간 ‘놀장(場)’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문화공연, 파티, 체험 이벤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7080 복고 감성을 콘셉트로 행사를 진행, 모든 참여자들이 시간여행을 하듯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 분위기로 채워질 전망이다.  

 ○ 이번 축제는 28일부터 2일간 50더하기포럼과 체험 워크숍 등의 사전행사가 마련된 뒤 30일에 본행사인 ‘놀장’으로 이어진다. 본행사는 연극, 합창, 대금 연주, 민요 등 수강생들이 직접 펼치는 공연무대부터 닥종이, 바늘로여는세상, 아트&가드너, 목공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중부캠퍼스 50+커뮤니티들이 준비하는 다양한 전시와 영상물 상영도 선보이며 마포 인근 도보여행 및 미술 퍼포먼스 등 참여형 워크숍까지 다채롭게 구성된다.  

 ○ 특히 캠퍼스 1층에 위치한 ‘50+의 서재’는 공간 전체를 복고 감성으로 가득한 추억의 놀이터로 꾸밀 예정이다. 라디오PD과정 수강생들이 운영하는 주크박스에서는 ‘보이는 라디오’처럼 신청곡 및 사연 접수로 캠퍼스 전체에 추억의 음악이 가득 채워지고 어릴 적 인기 게임인 땅따먹기, 고무줄놀이, 딱지치지, 공기놀이, 오락게임기 등의 코너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포토존을 운영하고 청재킷, 나팔바지, 땡땡이 블라우스, 교복, 장발 가발 등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의상까지 대여해줌으로써 축제 참여자들 모두에게 색다른 추억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 또한 50세를 기점으로 기존의 나를 깨고 새로 시작한다는 의미를 되새기는 ‘50+파티’도 마련된다. ‘엄마아빠졸업식’ 등의 퍼포먼스를 포함해 50+세대가 된 것이 위로가 아닌 축하할 일임을 공감할 수 있는 ‘모두의 파티’가 마련되어 졸업식 축하 파티의 분위기가 한껏 고조될 예정이다. 또한 1층 로비공간에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마련하고 참여자가 함께 장식한 뒤 점등식을 갖는 이벤트를 마련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행사의 분위기가 한층 더해질 예정이다. 


□ 서울시50플러스재단 이경희 대표는 “이번 캠퍼스 축제를 통해 한 학기 동안 더 나은 삶을 만들기 위해 50+세대가 노력해온 결과물을 모두가 함께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50플러스캠퍼스가 새로운 50+세대 문화를 만들고 50 이후의 삶을 풍성하게 만드는 교류의 공간으로서 자리 잡아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7657 강원 춘천시 소양로 번개야시장, 먹거리촌 단장 내년 3월 재개장 2017/11/20
소양로 번개야시장, 먹거리촌 단장 내년 3월 재개장
음식 판매 운영자 30명 모집... 매대, 조리시설 등 제공

○ 소양로 번개시장 야시장이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촌으로 단장된다. 

○ 춘천시는 10억원을 들여 야시장 시설 개선사업을 벌인다. 

○ 정부의 야시장 및 주민주도형 골목경제 활성화사업 선정에 따른 것이다. 

○ 이동식 전용 판매대 설치, 전선 등 지중화, 간판 등 경관 개선사업 등이다. 

○ 우선 내년 3월 재개장에 맞춰 먹거리 판매 환경부터 바꾼다. 

○ 운영자 30명을 모집, 매대 무상 임차, 보관, 공공 조리시설 제공, 마케팅 교육 등을 지원한다. 

○ 먹거리는 전통 음식, 스낵, 외국 음식 등 다양하게 판매할 수 있따. 

○ 만 19세~ 39세 15명, 만40세 이상 5명,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5명, 다문화인, 새터민 5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 운영자는 가스설비, 유지보수비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 

○ 신청은 12월 4일~ 8일까지 5일간, 춘천도시재생지원센터 방문접수 및 이메일(c_crsc@naver.com) 접수. 문의 시 도시재생과 250-3819, 도시재생지원센터 245-5866. 

7658 경북 안동시 한국 독립운동의 聖地 “安東” 위상제고를 위한 안동 독립운동 사적지 안내도 제막 2017/11/20
한국 독립운동의 聖地 “安東” 위상제고를 위한 안동 독립운동 사적지 안내도 제막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11월 17일 삼산동 문화의 거리에서 광복회원, 보훈단체회원 300명과 함께 안동독립운동 사적지 안내도 제막식을 가졌다.
안동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357명의 독립유공자와 10명의 자정순국자를 배출한 독립운동의 성지이자 발상지다. 특히 안동문화의 거리는 안동에서 첫 3.1운동이 일어난 장소이고, 안동시청은 갑오의병 거의(擧義)한 곳이다. 이에 안동시는 ‘안동’의 위상과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안동시청과 문화의 거리 두 곳에 대형 주물동판으로 제작된 ‘안동독립운동사적지 안내도’를 설치했다. 또한, 제작 과정에 광복회 안동시지회(지회장 손병선)와 함께한 가운데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 자문을 받아 독립운동 사적지를 손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안내도를 디자인했다.

한국 독립운동은 1894년부터 1945년까지 51년 동안 펼쳐졌다. 이 가운데 안동 사람들은 1894년 전국 최초로 일어난 갑오의병을 시작으로 1900년대에는 구국계몽운동과 자정순국을 전개했다. 1910년 나라를 빼앗긴 이후에는 만주 독립군 기지건설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의열투쟁, 항일문학 등의 형태로 독립운동을 이어나갔다. 안동 사람이 펼친 독립운동은 한국 독립운동사 51년을 거의 모두 담아내고 있다. 의병(척암 이도화), 계몽운동(동산 류인식), 만주지역 독립군(일송 김동삼), 대한민국 임시정부(석주 이상룡), 의열투쟁(추강 김지섭), 6.10만세운동(막난 권오설), 민족문학(육사 이원록) 등 어느 한 분야도 빠지지 않고 독립운동의 중심 역할을 해 왔다. 한편, 올해 6월 개관한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는 더욱 상세하고 전문적인 독립운동해설을 곁들인 전시관 관람과 신흥무관학교 독립전쟁 체험도 가능하다.

권영세 안동시장은“이번 안내도 설치를 계기로 한국 독립운동의 성지이자 발상지로서의 위상 제고와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계승하고 보훈가족을 존경하고 예우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7659 전북 전주시 한옥마을 전통연희 퍼레이드 내달 2일 폐막 2017/11/17
한옥마을 전통연희 퍼레이드 내달 2일 폐막
- 오는 12월 2일 마지막 공연 끝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3시30분 진행된 퍼레이드 마무리
- 전주한옥마을의 대표적 볼거리로 자리매김하며 문화도시 전주의 품격을 높이는 데 기여
- 전주시, 내년에도 프로그램 보완해 더욱 풍성한 전통연희 퍼레이드 선보일 예정

○ 주말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품격 있는 전주만의 문화를 소개해온 전통연희 퍼레이드가 오는 12월부터 휴식기에 들어간다.

○ 전주시는 지난 5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3시30분에 진행된 ‘한옥마을 전통연희 퍼레이드’-2017 전북거리극축제 노상놀이가 다음달 2일 올해 마지막 공연을 갖는다고 16일 밝혔다.

○ 시는 올해의 운영 성과를 발판으로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규모를 자랑하는 한옥마을 전통연희 퍼레이드를 준비해 선보일 예정이다.

○ 전주시와 전북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합굿마을문화생산자협동조합(대표 김여명)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전주의 옛 모습을 그대로 담은 전주기접놀이의 풍부한 민속행위들과 실버취타대를 활용해 전주한옥마을 관통하는 퍼레이드 형식으로 연출한 프로그램으로, 전주한옥마을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아 왔다.

○ 한옥마을 전통연희 퍼레이드는 오직 전주에서만 볼 수 있는 지역 고유의 민속문화들로 구성됐으며, 전주기접놀이와 전주에서 구전돼온 들소리(만두레 소리)를 포함해 잡색놀이(광대)와 풍물놀이(소고, 버나, 열두발), 실버취타대 연주, 깃발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흥겨운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 총 65명의 출연진과 진행인력이 보여준 전주 고유의 민속적 모습들과 화려한 퍼포먼스는 매회 평균 1,500여명의 관광객이에게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의 한옥마을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선사하면서 전주한옥마을의 대표적인 볼거리로 자리매김했다.

○ 시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전통문화의 수도인 전주시의 품격을 알리고, 연간 천만 관광객이 찾는 전주한옥마을의 문화관광 품격을 상승시키기 위해 전통연희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 관계자는 “주말마다 펼쳐진 전주기접놀이 길놀이 공연 등의 전통연희 퍼레이드는 관광객들과 함께 즐겁게 호흡하는 프로그램으로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전주한옥마을의 대표적인 거리예술 콘텐츠로 자리잡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전통문화 콘텐츠를 보강해 전주를 찾은 관광객에게 보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전통문화도시 전주의 품격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7660 경남 창원시 창원 저도연륙교 추억상품‘느린 우체통’인기 짱~! 2017/11/17
창원 저도연륙교 추억상품‘느린 우체통’인기 짱~!
창원시, 개장 8개월여 만에 엽서 3만통… 스카이워크 방문객은 69만명 넘어서  

  “엄마 아빠 사랑해요. 오래 오래 건강하세요.” 
  “1년 뒤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지만 지금까지처럼 서로 노력하고 사랑하며 행복하자!” 
  “원하는 대학에 꼭 가서 1년 뒤 이 엽서를 받으면서 추억에 잠기고 싶어.”
  “군대 간 우리아들, 보고 싶다, 1년 뒤엔 웃으면서 이 엽서를 받겠지?”

  ‘관광도시 창원’을 비전으로 새로운 킬러콘텐츠로 조성된 저도연륙교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가 개장 8개월도 채 되지 않는 기간에 68만명을 돌파하는 인기몰이를 하는 가운데 스카이워크 입구의 ‘느린 우체통’에도 3만 통의 사연이 쌓여 화제다.

  16일 창원시에 따르면, 지난 3월 28일 저도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 개장과 함께 운영되기 시작한 느린 우체통에 총 3만 783통의 엽서가 수거된 것으로 집계됐다. 

  1년 후 배달되는 엽서가 1만 5233통, 한 달 뒤 배달되는 것이 1만 5550통으로, 매월 저도 스카이워크를 찾은 관광객 3700여 명이 여행길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고자 엽서를 적은 셈이다. 한 달 뒤 배달되는 엽서는 지금까지 24회 발송됐다.

  분류작업을 맡고 있는 관광과 조현익 주무관은 “한 달 뒤 배달되는 엽서는 주1회, 1년 뒤 배달되는 엽서는 월 1회 수거하고 있으며, 분류과정에서 언뜻 보면 연인, 가족, 소망의 사연이 주를 이루지만 삐뚤삐뚤 고사리손으로 적은 엽서, 글을 모르는 아기의 귀여운 낙서도 있다”며 “분류할 때마다 엽서를 쓰는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훈훈하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스카이워크’를 조성하면서 느림과 아날로그적 감성을 그리워하는 현대인을 위해 빨간색의 느린 우체통을 만들었으며, 콰이강의 다리 모양 엽서대가 2개의 우체통을 연결하는 형상의 포토존은 소중한 추억을 남기고 싶어 하는 관광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황규종 창원시 관광과장은 “무한속도와 경쟁에 지친 현대인에게 느림의 미학을 선사하고자 조성한 느린 우체통이 예상보다 큰 사랑을 받고 있어 뿌듯하다”며 “소중한 사연을 간직한 엽서를 한 달 뒤, 그리고 1년 뒤 잘 전달해 저도 스카이워크를 찾았던 사람들이 행복에 젖고 다시 창원을 찾는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저도연륙교 일명 ‘콰이강의 다리’는 마산 합포구 구산면 구복리와 저도를 잇기 위해 길이 170m, 폭 3m, 높이 13.5m의 철제구조로 1987년 만들어졌다. 세월이 흘러 수명을 다하자 2004년 새 다리가 건설됐고, 덕분에 낡은 ‘콰이강의 다리’는 인도전용이 됐다. 

  시는 인도전용이 된 이 다리 80m에 투명 강화유리를 깔아 발아래 바다를 훤히 볼 수 있는 ‘스카이 워크’를 느린우체통과 지난 3월 말 조성해 개장 8개월 만에 방문객 68만명을 돌파했다.
7661 부산 해운대구 구남로 문화광장 걸으며 빛의 향연 즐겨요 - ‘제4회 해운대라꼬 빛축제’ 12월 1일~2월 18일 2017/11/17
구남로 문화광장 걸으며 빛의 향연 즐겨요
‘제4회 해운대라꼬 빛축제’ 12월 1일~2월 18일

 해운대구는 12월 1일부터 2월 18일까지‘제4회 해운대라꼬 빛축제’를 연다.
 
“빛으로 그린 겨울풍경, 그 겨울 해운대 빛이 내리다”
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는 12월 1일 오후 6시 구남로 문화광장에서의 점등식을 시작으로 ‘제4회 해운대라꼬 빛축제’의 막을 올린다.
오는 2월 18일까지 79일간 구남로, 해운대시장,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 애향길 등 1.4㎞ 구간을 화려한 조명으로 수놓을 해운대라꼬 빛축제는 해운대구와 해운대상권활성화재단이 공동주최·주관한다.

올해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문화광장으로 거듭난 구남로 490m 구간에 11개의 대형 빛 조형물이 들어서 아기자기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먼저 도시철도 해운대역 맞은편 구남로 입구에 서면 ‘구남로, 빛의 문’이 반긴다. 빛의 문을 지나면 30m ‘빛 터널’이 펼쳐지고, 구남로 문화광장 중간지점에는 6m 높이의 트리가 설치된다. 아래로 드리워진 LED 빛의 커튼이 형형색색 황홀한 자태를 뽐낸다.

예부터 거북이 많이 서식해 거북 ‘구(龜)’자를 따서 ‘구남(龜南)’이라 불렸다는 구남로 지명에서 착안한 ‘거북이 빛 정원’도 이색적이다. 길이 6m, 폭 6m의 거북이 모양빛 조형물 안에 들어가 기념사진을 남겨볼 수 있다. 구남로 끝자락 ‘하트 포토존’을 지나 해수욕장 이벤트광장에서는 해운대 밤바다를 배경으로 반짝반짝 빛나는 18m 초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날 수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3개의 구남로 버스킹 존에서는 어쿠스틱․인디밴드․재즈․비보이 공연, 마술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축제에 낭만을 더한다.
12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버스킹 존에서 진행되는 ‘빛 스노우&버블타임’ 깜짝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5분 동안 인공눈과 비눗방울이 흩날린다.

주민과 관광객 참여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하트터널, 거북이정원, 해운대야경 7선 조형물 등 주요 포토존 3군데에서 찍은 인증샷을 해운대시장 고객센터에 보여주면 텀블러를 증정한다. ‘소망 가득 빛 터널’에서는 소원종이에 2018년 새해 소망을 적어두면 내년 해운대 달맞이온천축제 때 달집에 태워 소원성취를 돕는다. ‘로맨틱 프러포즈 존’에서는 두 사람만을 위한 버스커들의 감미로운 노래공연을 배경삼아 연인에게 프러포즈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만일 프러포즈에 성공하면 조명이 환하게 켜진다. 프러포즈 이벤트는 12월 한 달동안만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홈페이지(haeundaemtown.wixsite.com/hrlf)와 페이스북 ‘해운대라꼬빛축제’에서 하면 된다.
백선기 해운대구청장은 “더욱 화려한 빛조명과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하였으니 방문하셔서 해운대라꼬 빛축제에서 연말연시 좋은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권한다.”고 말했다.


*해운대라꼬 빛축제의 ‘~라꼬’는 ‘~라고’라는 뜻의 경상도 사투리다.
7662 강원 태백시 ​태백석탄박물관, ‘검은 황금의 두 얼굴’특별전 개최 2017/11/17
태백석탄박물관, ‘검은 황금의 두 얼굴’특별전 개최

태백석탄박물관이 2017년 겨울을 맞아 지역사진가인 박노철 작가와 함께 ‘검은 황금의 두 얼굴’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한다.
지역 환경 사진을 전시하는 이번 기획전은 이달부터 내년 1월 말까지 계속된다.

‘검은 황금’ 은 과거 우리나라의 대표 에너지원이자 국가기간산업의 중추적인 역할로 국가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했던 석탄의 가치를 뜻하며, ‘두 얼굴’은 이러한 가치를 지녔던 석탄산업의 긍정적 모습과 석탄산업합리화 정책 이후 폐광 등으로 쇠퇴한 뒤 생태복원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하천 오염 등의 문제점을 안게 된 석탄산업의 어두운 모습을 내포하고 있다.
박노철 사진가는 지역 구성원이자 사진가로서, 사진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소통, 사회적 가치, 그리고 폐광지역이라는 열패감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한계 극복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석탄박물관 관계자는 “태백지역이 환경 복원사업으로 점차 자연으로 회복되어 가고 있지만, 석탄산업의 화려했던 모습 이면에 남아있는 외면 받는 폐광의 흔적들은 우리가 보듬어 안고 가야 할 숙제이자 현실”이라며, “이번 환경 사진전이 석탄산업의 다양한 얼굴을 보여주고 자연생태 복원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7663 강원 태백시 제25회 태백산 눈축제, 내년 1.19~2.11까지 24일간 개최 2017/11/17
제25회 태백산 눈축제, 내년 1.19~2.11까지 24일간 개최
- 이제는 글로벌 겨울 축제로!!

제25회 태백산 눈축제가 2018.1.19.~2.11.까지 24일간 태백산국립공원과, 황지연못, 태백문화광장 등 시내일원에서 개최된다. 태백시가 주최하고 태백시축제위원회에서 주관하는 태백산 눈축제는 지난 1994년 첫 개최 이래 2018년 25회째를 맞이한다. 시는 25주년을 100만 관광객 방문시대를 열어나갈 변화의 시기로 인식하고 축제 개최기간을 2주 더 파격 연장해, 총 24일간 개최함으로써  대한민국 대표 겨울축제로의 위상을 공고히 함은 물론 유일무이한 글로벌 겨울 축제로 발돋움 한다는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사반세기라는 새로운 출발선에 있는 ‘제25회 태백산 눈축제’가 전 세계인의 겨울 축제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2018년 황금개띠의 해가 글로벌축제로 첫 발을 내딛는  기회의 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전 공직자가 킬러콘텐츠와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머리를 맞대는 등 내실 있는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7664 경북 안동시 - 산과 물, 선비를 만날 수 있는 가장 한국적인 길 - 안동선비순례길 걷기행사 2017/11/17
- 산과 물, 선비를 만날 수 있는 가장 한국적인 길 -
안동선비순례길 걷기행사
안동시가 3대문화권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안동 선비순례길’ 조성공사가 마무리돼 이달 18일부터 개방하고 걷기행사를 갖는다.
걷기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선성공원을 출발해 수상데크와 안동호반자연휴양림(산림교육관), 안동호데크길을 거쳐 선성공원까지 돌아오는 왕복 6.5㎞ 코스로 진행된다.
안동선비순례길은 안동시 와룡면과 예안면 도산면 등 3개면에 걸쳐있다. 2013년 공사에 들어가 5년 만에 마무리했다.
기존의 퇴계예던 길과 마의태자길과 함께 고고한 선비정신을 지키며 살았던 군자의 흔적이 남아있는 ‘선성현길’, 공민왕의 어머니가 피난했던 ‘왕모산성길’ 등을 새로 추가해 각각의 테마가 있는 9개 코스로 조성했다. 탐방로 길이는 91㎞에 이른다.
특히 선성현길 코스 안에는 안동호 수면 위에 길이 1㎞, 폭 2.75m 규모로 수상 데크를 설치한 선성수상길도 있다. 수상데크는 수위 변화에도 물에 잠기지 않도록 부교(浮橋) 형식으로 만들어졌다. 데크 중간에는 포토존과 쉼터가 함께 조성돼 있어 안동호 절경과 함께 추억을 남기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장소이다.
선비순례길 9개 코스에는 어느 한 곳도 뒤지지 않은 성현들의 발자취와 수많은 문화유적이 함께 하고 있다. 1코스인 ‘선성현길’에는 고고한 선비정신을 지키며 살았던 군자들의 흔적이 남아있다. 탁청정, 후조당 수많은 문화재와 ‘군자 아닌 사람이 없다’해 군자리라 불리는 오천군자마을부터 호연지기로 인의를 기르던 예안향교, 수상데크와 오솔길이 한국문화테마파크까지 연결돼 있다. 
월천서당에서 도산서원을 거쳐 퇴계종택까지 이어지는 ‘도산서원길’은 스승인 퇴계 이황과 제자인 월천 조목이 만나는 사제의 길로 어느 구간보다 퇴계의 숨결이 살아 있는 곳이다.
퇴계종택에서 이육사 문학관을 거쳐 단천교까지 이어지는 ‘청포도길’에서는 이육사의 고향인 원촌마을을 비롯해 이육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고려 공민왕의 어머니가 홍건적의 난을 피해 숨어 있었다는 왕모산의 중턱을 가르는 ‘왕모산성길’에선 단천마을의 비경이 한 눈에 들어온다. 시인 이육사가 ‘매운 계절의 채찍에 갈겨 마침내 북방으로 휩쓸려 오다’로 시작하는 시(詩) ‘절정’의 시상(詩想)을 떠올렸다는 칼선대도 거쳐 간다.
원천교에서 번남댁, 계상고택을 지나 부포리 선착장으로 이어지는 ‘역동길’과 국학진흥원에서 영지산을 거쳐 도산온천까지 이어지는 ‘산림문화길’도 색다른 묘미를 즐길 수 있다.
신라가 망하자 태자였던 김일(마의태자)이 고려로 귀부를 거부하는 세력을 이끌고 와 신라부흥을 일으켰던 흔적이 남아있는 용두산과 태자산의 전설이 녹아있는 ‘마의태자길’은 천년 세월을 거슬러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9개 코스 중 마지막인 ‘서도길’은 수운정에서 태자1리 입구와 가송리 고산정까지 이어져 있다. 퇴계의 문하생들이 수운정과 건지산을 오가며 서도를 익혔으며 이숙량과 금보 등의 명필을 배출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선비순례길 개방을 기념해 이달 18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걷기행사를 가질 계획.”이라며 “산과 물 그리고 선비를 함께 만날 수 있는 가장 한국적인 탐방로에서 걷기 체험은 또 다른 힐링의 기회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걷기행사 외에도 풍물패의 길놀이와 초대가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그리고 행사 당일에는 경상북도안동학생수련원과 한국국학진흥원 주차장을 임시로 개방하고, 도산면 예끼마을 주민들이 참가자들을 위해 간단한 음료와 다과를 제공할 예정이다.
7665 강원 양구군 내년 6월 완공 목표로 DMZ 목재문화 체험장 조성 2017/11/17
내년 6월 완공 목표로 DMZ 목재문화 체험장 조성
목재 공예장, 전시장, 체험장 등 시설 갖추고 프로그램 운영 예정

양구군은 국민들이 대암산 일대 산림자원을 체험하고, 산림자원을 활용한 소득원 확보와 산림·목재 관련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산림관광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동면 원당리에 DMZ 목재문화 체험장 조성을 추진한다. 목재문화 체험장은 건축면적 711.86㎡의 2층으로 건립되며, 목재 공예장과 전시장 및 체험장으로 구성된다. 총 사업비는 국비(80%)와 도비(6%), 군비(14%) 등 21억 원이 소요된다. 군(郡)은 지난 8월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9월부터 공사에 돌입해 현재 기반 조성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군은 기반조성 및 시설물(건축물) 설치는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되도록 형질 변경을 최소화하고, 지역 특색을 반영해 목(木) 구조가 우선적으로 적용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건축 재료로 국산 목재를 사용하되 불가피한 경우에만 수입 목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조성 목적에 맞도록 전시공간은 최소화하고 체험 중심의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내년 6월 체험장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완공 후 목공 전문가 등을 전담 배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시설이 완공되면 방문객들의 목공 체험을 위해 체험장에 1회 40명을 기준으로 개인용 공구 및 공용 장비를 비치하고, 체험장이 운영할 프로그램은 주 이용대상과 주민의 생활 패턴을 고려해 이용자 중심으로 관련 전문가 또는 협‧단체의 참여를 통해 개발할 계획이다.

DMZ 목재문화 체험장은 양구자연생태공원(생태식물원, DMZ야생동물생태관) 및 DMZ야생화분재원과 매우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 DMZ지역의 자연환경 자원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체험장이 완공되면 지역의 특색과 인접지역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와 연계해 이용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문의 : 생태산림과 생태자원담당 박용근 (☎ 480-2418)
7666 대구 중구 ​주민이 직접 만드는 마을축제 ‘2017 대신동 한마음 축제’연다 2017/11/15
주민이 직접 만드는 마을축제 ‘2017 대신동 한마음 축제’연다

대구 중구(구청장 윤순영)은 11월 17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대신동 주민센터 일원에서 대신동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 유성자)가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2017 대신동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2017 대신동 한마음 축제’는 ‘대구시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주민으로 구성된 ‘대신동 마을계획단’이 활동해 주민투표를 거쳐 마을의제로 선정된 사업이다.

축제는 오후 2시부터 아나바다 장터와 먹거리 장터가 열리고, 4시부터 노래교실, 하모니카연주, 섹소폰 연주, 장기자랑 경연대회 등 무대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아나바다 장터와 먹거리 장터의 수익금 일부는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윤순영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대신동의 각 협의단체 등 주민들이 직접 준비하고 참여해 더욱 뜻 깊고 자랑스럽다”며 “중구를 대표하는 전통있는 마을축제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7667 강원 강원도,‘특화숲조성예정지와 테마임도변’ 숲가꾸기체험행사 개최로 건전한 산림환경조성 2017/11/15
강원도,‘특화숲조성예정지와 테마임도변’ 숲가꾸기체험행사 개최로 건전한 산림환경조성
 ① 산림과학연구원 직원 50명은 특화숲조성예정지와 테마임도변 조림목에 비료주기와 가지치기 실시
 ② 강원도만의 특색있는 숲 조성을 위해 건전한 산림환경조성

□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원장 이준희)과 직원 50명은 11월 14일, 도유림내 특화숲 조성예정지인 춘천시 사북면 지암리 산5번지, 집다리골자연휴양림내 테마임도변에 식재된 조림목에 비료주기와 가지치기, 덩굴제거 등의 체험행사를 개최하였다.

□ 특화숲은 집다리골자연휴양림에서 시작되는 테마임도 주변으로 자작나무와 복자기 등 약 35ha 규모로 2023년까지 조성예정으로 기 식재된 살구・단풍나무와 연계하여 임도, 산책로, 등산로 등 숲길을 체험관광 자원화 할 계획이다

□ 이준희 산림과학연구원장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번 행사로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강원도유림의 패러다임 변화와 지역의 특색있는 수종을 집중 조림하여 지역 브랜드화 도모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7668 대구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D-10 2017/11/15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D-10
세계가 주목할 미래자동차 전문박람회 준비 완료!
- 세계 26개국 251개사 참가 확정, 미래형자동차 전시, 포럼과 다양한 부대행사 마련 -

이달 11월 23일부터 2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는 자동차의 변화된 모습과 미래의 발전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미래자동차 전문박람회로 지역자동차산업 육성 지원을 위해 대구시가 야심차게 준비한 행사이다.

○ 미래형자동차 선도도시 대구가 지역 자동차산업 육성 지원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 대구시와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이 주최하고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과 엑스코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26개국 251개의 자동차 및 관련 기업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며, 미국, 영국, 독일, 중국, 일본 등 자동차 종주국들을 중심으로 완성차 및 관련 제품 전시와 함께 글로벌 전문가들의 강연이 이어진다.
7669 울산 남구 ​남구의 대표 상징 가로가 연말연시 사랑의 불빛거리로 변신 2017/11/15
남구의 대표 상징 가로가 연말연시 사랑의 불빛거리로 변신
남구 왕생이길, 삼산‧바보사거리 디자인거리, 야간조명 점등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13일 왕생이길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남구 관내에 조성된 삼산디자인거리, 바보사거리디자인거리 일원에 “러브 풀 라이트" 라는 주제로 야간조명을 점등해 지역상권활성화와 더불어 구민들에게 화려하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디자인거리 중 가장 먼저 불빛을 밝힐 왕생이 길에는 “행복 가득한 미래”라는 테마로 가로수 조명, LED 은하수, 바닥조명 설치와 중앙보도의 왕생이 혈 구간에 40m 라이트 월, 대형 하트 조형물 설치로 불빛거리를 극대화 하는 등 다양한 조명 연출로 가족과 연인 등 시민들에게 감동과 추억의 공간으로 마련했다.

삼산디자인거리는 현대백화점~업스퀘어까지 게이트형 조명과 LED 은하수, 가로수 조명 등 다양한 포토존을 설치했고, 12월 24일에는 삼산디자인거리에서 눈꽃축제도 개최할 예정이다.

바보사거리 디자인거리는 150미터 구간의 공중에 일루미네이션, 스노우볼, 은하수 장식 등 크고 작은 수많은 장식물들이 천장을 수놓고, 사거리엔 대형 빛 천장 조명이 설치되어 유성에 둘러싸인 듯한 색다른 경관을 연출한다.

또한, 사랑의 포토존, 첫사랑 고백 이벤트 존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마련해 가족과 연인 등 주민들에게 감동과 추억의 장소로 기억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따뜻하고 아름다운 불빛거리가 구민들에게 2018년의 새로운 희망과 행복의 추억을 선사하고, 겨울철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7670 강원 「경강선 개통 및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 “레일데이” 운영 2017/11/15
「경강선 개통 및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 “레일데이” 운영
 ◦ 11.11.(토), 청량리역, 강원도 및 5개 시·군, 코레일, 한국불교문화사업단 공동 개최
 ◦ 홍보부스 운영, 공연·퀴즈이벤트 등 경강선·올림픽 붐업 홍보 캠페인 전개

□ 강원도는 11.11.(토) 11:00부터 서울 청량리역에서 코레일 등과 공동으로 경강선 개통 및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한 “레일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 “레일데이” 행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와 올해 12월 개통 예정인 서울~강릉간 고속철도 개통을 맞이하여, 강원권 관광 및 경강선 열차이용 활성화를 위해 계획되었다.

□ 강원도, 강릉시, 원주시, 정선군, 평창군, 양평군, 코레일, 한국불교문화사업단에서 준비한 홍보부스 운영 및 공연·퀴즈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ㅇ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에서 준비한 평창동계올림픽과 경강선 관련 퀴즈 이벤트는 철도 이용 고객들에게 올림픽 관련 정보와 기념품 제공 등 홍보로 올림픽 붐업과 열차이용 활성화가 기대된다.
  ㅇ 특히, 한국불교문화사업단에서는 올림픽 연계 강원권 외국인 템플스테이 운영사찰*을 홍보하여 템플스테이의 관광 상품과 사찰 주변 주요관광지를 홍보할 예정이다.
     * 삼화사(동해), 신흥사(속초), 월정사(평창), 백담사(인제), 낙산사(양양)
  ㅇ 또한 평창군에서는 30명으로 구성 된 지역문화공연  “스노우 오케스트라”의 이색적인 연주회를 2회에 걸쳐 공연 한다.

□ 한편, 道는 지난 11.4.(토) 고객평가단을 초청하여 경강선 KTX를 미리 타보고 평창동계올림픽 베뉴 및 주요 관광지를 소개 하는 행사 진행으로 평가단으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ㅇ 향후, 코레일과 지속적인 정보교류로 경강선 KTX와 연계한 동계올림픽 등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 강원도 전창준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강선 개통을 계기로 국내 어디서든 쉽고, 빠르고, 안전하게 강원도를 찾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하면서, “강원도 관광활성화를 위해 경강선과 연계된 철도관광 콘텐츠 개발과 홍보마케팅을 코레일과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7671 서울 서울시, 낙엽 밟으며 걷기 좋은 한강 3개 코스 소개 2017/11/15
서울시, 낙엽 밟으며 걷기 좋은 한강 3개 코스 소개
 - 서울시, 한강에서 가을 물씬 느끼며 걷기 좋은 길 추천코스 3 소개
  → △ 뚝섬 산책길 : 보행자 전용길, 편백나무 숲길, 장미원, 연인들의 길 이어져   
  → △ 광나루 수변길 : 수변 산책길 따라 걸으며 즐기는 도심 속 한강의 가을풍경!       
  → △ 반포 서래섬길 : 서래섬에서 반포대교까지 걸으며 갈대, 물억새부터 한강 야경까지!   
 - 가족·연인·친구들과 추억을 쌓고 가을 정취 느낄 수 있는 한강 산책길 소개 
 
□ 깊어가는 가을을 그냥 보내기 아쉽다면, 깊게 물든 단풍과 바스락 낙엽 밟는 소리가 가득한 한강 수변 길로 떠나보자. 
 
□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아름다운 도심 풍광을 바라보며 늦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한강 산책길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 편백나무 숲을 즐길 수 있는 뚝섬한강공원의 숲길, 고즈넉한 강변을 따라 조용히 걸을 수 있는 광나루 수변길, 갈대와 억새, 아름다운 야경이 있는 반포 서래섬 산책길까지 가족, 친구들과 늦가을의 정취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산책길 3곳을 소개한다.     
뚝섬 숲 산책길 : 편백나무 숲속에 스며드는 아름다운 한강 정취 따라 걸어볼까?
 
□ 7호선 뚝섬유원지역 2번 출구로 나와 잠실대교 방향으로 걷다 보면 자전거조차 다니지 않는 호젓한 산책길을 만날 수 있다. 그 길을 따라 걷다 보면 탁 트인 한강 전경, 편백나무 숲 등 시선을 뗄 수 없는 풍경이 시나브로 펼쳐진다. 
 
□ 음악분수대를 지나 강변으로 걷다보면 600여 그루의 편백나무로 둘러싼 ‘치유의 숲’이 나온다. 지난해 조성된 숲으로 나무가 크게 자라지 않았지만 나무 사이사이로 들어오는 한강의 물빛이 인상적이다. 피톤치드를 마시며 잠시 쉼을 가질 수 있는 나무 의자가 곳곳에 비치되어있으니 앉아서 경치를 감상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 치유의 숲을 나와 장미원을 지나가면 한 두 사람이 겨우 지나갈 수 있는 ‘연인의 길’이 나온다. 수변에 길게 줄지은 나무들이 주변 소음을 줄여줘서 연인과 속삭거리며 걷기에 제격이다. 연인의길 옆에는 23,100㎡에 각종 유실수인 모과, 감나무, 산수유, 매실, 살구나무 등이 심어져있으니 한번 둘러보길 바란다. 
              
광나루 수변 길 : 광진교, 천호대교 지나며 한강변 따라 걸어볼까?
 
□ 광나루 한강공원 ‘즈믄길 나들목’에서 한강변으로 걸어가면 오른편에 아름다운 유채꽃 밭이 나온다. 이를지나 광진교 방향으로 들어가면 광진교, 천호대교 밑에서 이어지는 강변 산책길이 시작된다. 인적이 드문 수변 길은 조용히 걸으며 사색하기 좋은 코스다. 억새와 수양버들나무, 부들 등 수변생물이 길게 이어져 자라는 이 길은 한강의 자연환경이 그대로 살아있는 곳이다.
         
□ 광진교와 천호대교 밑을 지나 걷다보면 천호대교 남단에 ‘무궁화 동산’이 나온다.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며 한반도 모양으로 조성한 무궁화동산은 천 오백여 그루의 무궁화가 심겨져 있다. 7월부터 100일간 폈다 지는 무궁화는 현재 꽃은 없지만 만개한 무궁화동산을 상상해 보며 한반도 모양의 이색적인 동선을 따라 걸어보면 산책의 또 다른 재미가 될 것이다.  
   
□ 무궁화 동산을 지나 걷다보면 수변의 잔디밭이 펼쳐지며 올림픽 대교가 한눈에 들어온다. 호젓하게 펼쳐진 한강변을 바라보며 바쁜 일상에 지친 마음에 여유를 찾아보는 건 어떨까? 

반포 서래섬 : 서래섬 갈대 길 지나 반포대교·세빛섬의 아름다운 야경까지!

□ 신·구반포역, 동작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서래섬은 가까운 한강 나들목을 통해 들어가면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나들목에서 나오면 동작대교와 반포대교 사이에 나지막한 섬이 시야에 꽉 차게 들어온다. 
 
□ 섬으로 들어가는 3개의 다리 중 동작대교 쪽 3교를 통해 들어가 반포대교 쪽으로 걸어가며 늦가을 서래섬 둘레길을 만끽해 보자! 3,000㎡의 드넓은 섬에는 갈색 열매를 맺은 메밀꽃과 섬곳곳에 자라난 갈대, 물억새를 따라 정겹게 걸을 수 있는 산책길이 펼쳐진다. 
 
□ 1교(반포대교 방향)를 통해 서래섬을 빠져나와 반포대교로 걸어가며 늦가을 도심에서 펼쳐지는 노을을 감상해 보자. 반포대교 위를 지나가는 차량에 하나 둘 불이 켜지며 서서히 아름다운 야경으로 변하는 풍경과 세빛섬의 불빛이 어우러지는 저녁이면 즐거움이 배가 되는 반포코스를 빠짐없이 감상해보자.      
 
  □ 박기용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가을이 지나가기 전에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한강공원을 산책하며 늦가을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7672 경북 안동시 안동 와룡면 지리산 등산로 개설 2017/11/15
안동 와룡면 지리산 등산로 개설
- 숲 속을 함께 거닐다 -

안동 와룡면(면장 김용준)에서는 주민 힐링 공간 조성의 일환으로 와룡면 지리산 등산로 조성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11월 10일부터 개방하고 걷기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리산은 해발 335m로 면사무소에 인접하고 있으며 과거 기우제를 지내던 산으로 일명 사니(師尼)산이라고 불린다. 개설된 등산 코스는 와룡면사무소~정상구간 약 0.8㎞이다. 기존 두 구간 와룡초등학교방면~정상구간(약 0.5㎞), 보현마을~정상구간(약 1.5㎞)과 함께 지리산 등반 코스는 3개로 늘었다.

특히 이번에 개설된 구간은 2천여만 원을 예산을 들여 이용 편의와 안전을 위해 방향표지판 5곳과 둘레매트 3곳, 원주목 계단 3곳 등이 설치됐다. 또한, 이 구간은 면사무소의 주차장과 화장실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주민들의 편의는 물론 행정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와룡면 관계자는 “지리산은 경관이 수려하고 주택밀집지역이 인접하여 더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보이며, 또한 기존 문화마을 주민은 물론 현재 택지개발 중인 지역의 입주민 생활환경개선에 선도적으로 대처하는 등 향후 등산로의 관리와 개선을 통하여 주민들의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7673 강원 춘천시 ‘남이섬 김장하는 날’ 세계인과 함께 나누는 이웃의 정 2017/11/15
‘남이섬 김장하는 날’ 세계인과 함께 나누는 이웃의 정 
- 11월 12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일요일 에코스테이지 일원서

가을이 깊어가는 남이섬에서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남이섬 김장하는 날’ 체험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11월 12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남이섬 에코스테이지에서 열리며 남이섬을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체험비는 무료이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2005년 시작해 올해 열세 번째를 맞는 ‘남이섬 김장하는 날’은 한국의 전통문화인 김장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으로, 그간 남이섬을 찾은 세계인들의 연례행사로 자리매김해왔다.
김장 담그기 체험 외에도 김장김치 시식 및 판매와 먹거리장터 운영(김치전, 수육보쌈, 잔치국수, 사골우거지국밥, 남이섬 잣막걸리, 브랜드 상품 판매 등)이 준비돼 있으며, 남이섬에서 직접 제배한 ‘삼척 쌀’ 탈곡행사와 떡메치기, 사물놀이 공연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

특히 올해는 떡메치기 체험 및 사물놀이 공연이 ‘극단 류’의 관객참여형 공연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행사기간 동안 하루 3회(11시, 13시, 14시) 약 30분간 진행되며 관객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남이섬 김장하는 날 문의 및 예약은 남이섬 호텔정관루(031-580-8000 / namihotel@naminara.com)로 하면 된다.

한편, 특별한 김장체험이 열리는 남이섬으로 가는 방법은 승용차 이용 시 내비게이션 주소검색에서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북한강변로 1024를 검색하거나 명칭 검색에서 남이섬 매표소/남이섬 선착장을 찍으면 된다. 대중교통 이용 시 남이섬에서 가장 가까운 전철역(기차)과 버스터미널은 가평역(경춘선)과 가평시외버스터미널이며 둘 다 2km 거리에 있어 택시 이용 시 약 3천원이 든다.

7674 경남 제11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개최 2017/11/15
제11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개최
- 11월 15일~19일(5일간) 통영 도남항, 한산해역 일원에서 개최
- 중국, 일본, 러시아 등 12개국 100여척, 800여명 경기 참가 

  경남도는 오는 11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통영 도남항과 한산해역 일원에서 ‘제11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12개국 100여척 800여명의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며, 크루저요트·무선조종요트 경기와 더불어 세계요트포럼 등 다양한 국제교류행사와 해양레저체험, 장비전시행사가 진행된다.

  개막식은 오는 11월 17일 10시 요트경기에 앞서 통영 도남항 앞 유람선 선상에서 개최한다, 이 날 참가요트 퍼포먼스를 펼쳐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참가요트 출발시포를 신호로 크루저요트대회가 시작된다.

  대회기간 동안에는 범선 및 요트 승선체험, 요트모형 만들기 등의 부대행사와 대회 기념 특별전시회, 수상스포츠체험교실 등의 문화행사가 펼쳐져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지난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통영 죽림만 일원에서 개최된 국제요트대회 사전경기는 프로선수와 동호인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암대회로 도심과 가까이 진행되어 요트경기에 생소한 일반인들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눈앞에서 지켜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 대회는 매년 6,000여 명의 선수와 관람객이 참가하여 해양레저인프라 구축과 전문가 양성, 지역홍보 마케팅 효과 등 해양레저산업 전반에 걸쳐 직·간접 효과를 내고 있다.

  한경호 경상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는 중국 차이나컵, 태국 킹스컵과 더불어 아시아 3대 국제요트대회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대회로서 대한민국의 해양레저를 대표하며, 본 대회가 경남의 해양레저산업을 활성화하는데 보다 큰 역할을 해 나갈 것으로 기대 한다.”고 강조하였다.

  제11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는 월드세일링연맹(WS), 국제외양연맹(ORC)의 공인을 받았으며, 경상남도와 통영시가 주최하고,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요트협회, 경남체육회, 마린풀, CKIPM에서 후원한다.
7675 전남 해남군 해남 달마산, 천년의 신비길이 열린다. 2017/11/15
해남 달마산, 천년의 신비길이 열린다.
남도명품길‘달마고도’17.74km 11월 18일 개통

땅끝마을 아름다운 절 미황사, 하늘끝 신비로운 암자 도솔암, 달마대사의 전설이 내려오는 달마산.
하늘과 산, 바다가 어우러진 태고의 땅, 해남 달마산이 남도명품길로 거듭난다.
해남군은 송지면과 북평면으로 이어지는 한반도 최남단에 위치한 달마산 일원에 달마산 둘레길‘달마고도’를 조성하고 오는 18일 개통식을 갖는다. 

2년여의 사업기간을 거쳐 ‘천년의 세월을 품은 태고의 땅으로 낮달을 찾아 떠나는 구도의 길’을 주제로 개통하는 달마고도는 미황사에서 시작해 큰바람재, 노시랑골, 몰고리재 등 달마산 주능선 전체를 아우르는 총 연장 17.74km의 걷기 여행길이다. 

특히 달마고도 조성은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순수 인력으로만 길을 닦아 자연경관훼손을 최소화하고, 선인들이 걸었던 옛길을 복원해 달마산 곳곳에 산재한 역사문화자원을 오롯이 느낄 수 있도록 시공, 벌써부터 명품길로 입소문이 나면서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각 구간별 코스를 살펴보면 2.71km 거리의 1구간은 미황사에서 큰바람재에 이르는 길로 땅끝 천년 숲 옛길 노선과 연계돼 있어 미황사까지 왕복할 수 있는 순환노선으로 암자터와 문수암터, 너덜겅, 산지습지, 수정굴 등을 거치는 완만한 구간이다. 
2구간은 4.37km로 농바위, 문바위골을 거쳐 노시랑길로 이어지며, 소사나무 등 대규모 산림 군락지가 이어지며 달마산 동쪽의 땅끝 해안경관을 함께 조망할 수 있다. 2구간에서는 떡갈나무 고목을 비롯해 농바위, 관음봉, 암자터, 미타혈, 금샘, 문바우골, 노시랑골 등이 위치해 있다. 

3구간은 5.63km로 노시랑골에서 몰고리재로 이어지며, 노시랑골 옛길, 하숫골 옛길, 웃골재, 노간주 고목, 편백 조림지, 웃골, 도시랑골 등 아름다운 경관의 골짜기가 이어진다. 
몰고리재에서 미황사로 돌아오는 길인 4구간은 5.03km로 전 구간이 이미 조성돼 있는 땅끝 천년 숲 옛길과 겹치게 되며, 용굴과 도솔암, 편백숲, 암자터와 미황사 부도전 등을 거치게 된다. 

전체 구간을 걷기 위해서는 6시간 가량이 걸리며, 구간별로 마을이나 거점으로 반화점이 이어져 일부만 걸어볼 수도 있다. 해남군에서는 달마고도 트레킹 가이드를 운영해 관광객과 등산객들의 걷기 여행을 도울 예정이다. 

달마산은 난대성 기후와 해양성 기후의 영향으로 수림이 잘 어우러져 생물 다양성이 매우 높은 지역으로 공룡의 등줄기를 방불케 하는 암릉이 8km에 걸쳐 연속적으로 이어지고, 땅끝의 해안경관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조망과 수려한 경관으로 남도의 금강산이라 불리고 있다. 
또한 천년고찰 미황사와 도솔암, 이진진성과 같은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비롯해 조망이 뛰어난 봉우리, 바위 너덜겅, 재, 샘 등 다양한 이야기를 품고 있는 생태 경관이 어우러져 남도를 대표하는 명품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11월 18일 해남 미황사 일원에서 열리는 개통식은 기념식을 비롯해 달마고도 사진전시회, 메이킹스토리 상영, 미황사 주지 금강스님 손글씨 나누기 등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기념식 후에는 11시부터 참가자들과 함께 미황사에서 암자터로 이어지는 달마고도 걷기 행사가 있으며, 개통을 기념한 숲속 음악회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남도명품길 달마고도 개통기념 걷기 행사
2017. 11. 18.(토) 09:30 / 해남 달마산 · 미황사  

○ 09:30~ 사진전시회, 메이킹스토리 상영, 여행전문가 이상은 강연, 손글씨 나누기,
숲속음악회, 가족체험행사, SNS 이벤트 등 
○ 10:30 ~ 11:00 기념식 
○ 11:00 트레킹 가이드와 함께하는 달마고도 걷기 (미황사~암자터~미황사)
7676 경남 함양군 이로운 기운이 한가득, 소원 명당 함양 대봉산 소원바위 복원 2017/11/15
이로운 기운이 한가득, 소원 명당 함양 대봉산 소원바위 복원
함양군, 9일 대봉산 소원바위 복원식…환상의 모노레일 코스와 조망
“소원 명당 함양 대봉산 소원바위에서 소원 비시고 소원성취 이루세요.”

경남 함양군은 9일 오후 3시 대봉산 소원바위에서 임창호 함양군수, 임재구 군의회 의장, 군의원, 군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봉산 소원바위 복원식을 개최하였다. 
대봉산 소원바위는 연간 7만명 이상의 등반객이 찾는 소원 명소지만 암반과 암반사이의 급경사를 낡은 계단 등으로 이동하여 안전사고 위험이 끊이지 않았었다. 이에 군은 1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약 3개월에 걸쳐 재정비 하여, 소원바위를 찾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소원을 빌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한 지리산 일대와 인근 거창, 남원 일대를 한눈에 조망할 수 망원경과 조망 안내도 등 5종의 시설물을 설치하여 조망 명소로 조성하여 이번에 복원식을 갖게 되었다.

이곳 소원바위는 오래전부터 심마니들이 제단을 차려 지극정성으로 제를 올린 후 산삼을 채취하였다고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는 곳으로, 한 가지 소원을 간절하게 빌면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알려져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이날 소원바위 복원식에 참가한 이들은 대봉산에 설치된 모노레일을 타고 오색으로 물든 가을의 자연과 저 멀리 지리산 능선을 조망하며 힐링을 경험했다. 또한 복원식 참가 일행들은 40만내외 함양군민의 염원인 2020함양산삼 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와 그리고 함양군민 행복을 기원하는 기원제도 함께 올렸다.  

임창호 군수는 “백두대간의 힘찬 기운이 이곳 대봉산 소원바위에 모여들어 전국 최고의 소원 명소가 되었다”라며 “이번 소원바위 복원식을 계기로 함양군의 희망인 2020함양산삼 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군민소득 3만불 달성 등 군의 소원이 어루어지기를 간절히 희망 한다”라고 밝혔다. 

소원바위 복원식에 참여한 이들은 대봉산의 환상적인 모노레일 코스와 조망, 이로운 기운 등 여러 요소들이 소원 성취를 테마로 한 전국 최고의 관광 상품으로 각광 받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봉황이 알을 품은 형상으로 큰 인물이 난다하여 붙여진 대봉산(大鳳山)은 일제 강점기 벼슬하는 사람이 나오는 것을 막기 위해 산의 이름을 괘관산(掛冠山)이라 격하되는 아픔을 겪었다. 이후 60여년이 지난 2009년 3월 옛 이름인 대봉산을 되찾아 일제 잔재를 청산하고 민족정기를 회복했다. 
7677 서울 종로구 수만개 빛으로 미리보는 평창동계올림픽 '2017 서울빛초롱축제' 2017/11/03
수만개 빛으로 미리보는 평창동계올림픽 '2017 서울빛초롱축제' 
 - 3일(금)~19일(일) 17일 간 청계광장~관수교 1.3km 구간에서 3개 테마로 열려
 - 개막 100여일 앞둔 평창동계올림픽 메인테마로 쇼트트랙 등 11개 정식종목 작품으로 구현
 - LED 활용한 작품수 전년 대비 5배↑, 400인치 스크린 '서울로7017' 가상체험 등 부대행사
 - 3일(금) 18시 청계광장서 개막식… 박원순 시장, 스딩 주한대만대표 등 참석

□ 서울의 대표적인 가을축제로 자리잡고 있는 '2017 서울빛초롱축제(Seoul Lantern Festival)'가 3일(금) 18시에 개막한다. 19일(일)까지 17일 간 서울 청계광장에서 관수교 구간 1.3km 물길을 수만 개의 빛과 등으로 물들여 서울의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 이번 축제는 (사)서울빛초롱축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관광마케팅이 주관하며 서울시‧강원도‧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가 후원‧협찬한다. 
  ○ 서울빛초롱축제는 '09년 한국방문의 해를 기념해 시작된 이래 매년 25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서울의 대표 축제로 성장했으며, 올해는 약 30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 특히, 올해는 10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메인테마로 열려 올림픽 열기를 더한다. '서울에서 빛으로 보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주제로 피겨스케이팅, 쇼트트랙, 봅슬레이 등 11개 동계올림픽 정식종목을 화려한 등 조형물로 구현해낸다.

□ LED 조명을 활용, 전통과 현대의 빛을 융합한 작품 수를 작년 대비 5배로 확대('16년 3개→'17년 15개) 선보인다. 이 중 일부 작품은 내년 올림픽 기간 중 평창에서 다시 전시될 예정이다.

□ '2017 서울빛초롱축제'는 3개 구간, 3가지 테마로 총 43개의 작품이 설치 전시된다. 축제 기간 동안 매일 17시부터 23시까지 점등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 3개 테마는 ①서울에서 빛으로 보는 평창동계올림픽 ②서울, 대한민국 그리고 세계 등 ③캐릭터와 아트작가다.

□ 청계광장~광교(서울에서 빛으로 보는 평창동계올림픽) 구간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 공식캐릭터가 성화를 들고있는 메인 주제등과 피겨스케이팅, 쇼트트랙, 봅슬레이, 스키점프 등 11개 동계올림픽 정식종목 등 11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 광교~삼일교(서울, 대한민국 그리고 세계 등) 구간은 중국, 대만, 필리핀 등 세계의 특색있는 등과 양주시 '별산대놀이 등' 등 대한민국 지역의 대표 콘텐츠, 청계천 인근 광장시장 등 국내‧외 대표 문화‧유적‧관광명소를 생동감 있게 재현한다.(11개 작품)
  ○ 종로구의 '한복축제', 양주시의 '별산대놀이', 중국의 '청도시', 대만의 마스코트 '오숑', 필리핀의 '필리핀관광청', '광장시장', '모녀김밥' 등의 등을 볼 수 있다. 

□ 가족 단위 관람객이라면 삼일교~관수교(캐릭터와 아트작가) 구간을 특히 추천한다. '타요버스', '뽀로로와 친구들', '로보카폴리', '터닝메카드'와 같은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시인 윤동주를 주제로 한 '꿈에 비친 별' 등 21개 작품이 설치된다.

□ 아울러 400인치 스크린 앞에서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서울로 7017'을 가상으로 건너보는 체험존, '서울빛초롱축제'를 담은 사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인증샷 이벤트'를 비롯해 '소원등 달기', '소망등 띄우기', '신년 소원지 달기' 같은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축제장 곳곳에서 열린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푸드드럭(3대)가 모전교~광교 상단에서 이색먹거리를 제공한다.
  ○ 소원등 달기 : 시민들이 현장에서 구매한 소원등에 소원을 적으면 광교 하단 천장에 설치된다. 축제 종료 후 참가자가 원하는 경우 등을 회수(19일 21시~20일 17시까지)할 수 있으며 기간 내 회수하지 않을 경우 일괄 처리될 예정이다. 
  ○ 소망등 띄우기 : 현장에서 시민들이 소망등을 구입한 후 조립하고 소망을 적으면 운영요원이 점화해 물 위에 띄우는 행사다. 광교 갤러리 내 부스에서 오후 5시~10시 사이에 참여가 가능하다.
  ○ 신년 소원지 달기 : 시민들이 현장에서 색한지를 구입한 후 무술년 신년 소원을 작성하고 설치된 골조에 부착하는 행사다.

□ 축제기간 중 '종로청계관광특구' 등 상가 상인들은 가게 입구에 축제를 기념하는 약 150~200개의 등을 자발적으로 달아 축제를 알리고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 개막식은 3일(금) 18시부터 청계광장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스딩(石定) 주한 대만대표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박원순 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은 공식 개막점등식 행사에 참여해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 한편, 서울시는 축제기간 동안 대규모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주중‧주말에 따라 현장관리 인원을 유동적으로 배치(월~목 60명, 금~일 104명)하고 유모차‧휠체어 이용자들은 모전교와 삼일교에 마련된 별도입구를 통해 입장할 수 있다.
  ○ 축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eoullanter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국문, 영문, 중문, 일문)

□ 장병학 (사)서울빛초롱축제조직위원회 위원장은 “'2017 서울빛초롱축제'는 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사전 붐업을 위해 평창동계올림픽을 메인테마로 개최한다”며 “관람객들이 축제를 즐기는 동시에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마음을 함께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7678 강원 속초시 속초시,‘유쾌,상쾌,통쾌! 도문농요’함께 배워요~ 2017/11/03
속초시,‘유쾌,상쾌,통쾌! 도문농요’함께 배워요~
- 우리지역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는 체험프로그램 -

속초시는 오는 5일 오후 2시 생생문화재 ‘유쾌,상쾌,통쾌! 도문농요’ 프로그램을 상도문마을 도문농요전수관에서 진행한다. 

‘유쾌,상쾌,통쾌! 도문농요’는 속초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가 주관하여 상도문마을의 자원을 활용하여 특별하고 독창적인 체험프로그램으로 우리 지역의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고자 운영되었으며, 지난 7월부터 총 5차례에 걸쳐 매회 30여명의 가족단위 참가자들로 진행되었다. 

특히, 오순석 도문농요 예능보유자에게 도문농요를 들을 수 있으며, 도문농요 이수자인 김동연씨로부터 직접 배우며 부르는 기회를 갖는다. 

또한, 꽹과리를 직접 만들어 보고 연주도 해보고, ‘모종심기, 김매기, 쭉정이 고르기, 곡식 말리기’ 등을 유쾌한 게임을 통해 체험하는 시간도 갖는다. 

직접 떡메치기도 체험하며 즉석에서 만든 인절미도 맛볼 수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올해 진행한 상도문마을과 연계하여 진행한 생생문화재를 계기로 지역전통문화를 활용한 전통문화콘텐츠의 개발 및 선조들의 지혜와 삶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생생문화재는 전통마을과 마을 내 유‧무형의 문화재를 결합‧활용하여 문화재의 잠재적 가치를 새롭게 발굴하고, 이를 통한 지역 재생 및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7679 충북 음성군 오는 4일 서울서 음성품바축제 쇼케이스와 리멤버 행사 가져 2017/11/03
오는 4일 서울서 음성품바축제 쇼케이스와 리멤버 행사 가져

음성군이 오는 4일 서울 청계천 한빛 미디어파크에서 지난 5월 개최하여 대성황을 이룬 제18회 음성품바축제의 성공적이고 무탈한 행사종료에 감사하고 기억(Remember)하자는 취지로 ‘음성품바축제 쇼케이스와 리멤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년 5월중 개최 예정인 음성품바축제를 홍보하고 새로운 콘텐츠와 공연을 미리 쇼케이스 형식으로 선보이므로 써 관광객의 관심과 반응을 분석하여 성공적인 신규 콘텐츠 도입을 위한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캘리그라피 체험과 품바캐릭터 메모꽂이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어쿠스틱 공연과 전통 비보이 공연, 품바공연, 품바래퍼 공연, 스크린퍼포먼스 등 2018년 음성품바축제 홍보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행사가 개최되는 장소 주변에서는 명실상부 서울 대표축제인 ‘서울빛초롱축제’가 청계광장에서 수표교 일대까지 청계천 물길위에 다양한 이야기를 빛으로 표현하여 아름답고 독특한 볼거리를 선보이게 된다.

또, 김장을 주제로 한 ‘서울 김장문화제’도 함께 펼쳐져 서울 관광객들에게 음성품바축제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이번 쇼케이스와 리멤버 행사를 통해 전국적 명성을 얻을 수 있는 명품축제로 거듭나 지역경제 활성화와 음성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7680 경남 사천시 사천시,‘비토국민여가캠핑장’개장 2017/11/03
사천시,‘비토국민여가캠핑장’개장
 - 서포면 비토섬에 위치, 차량이 통제되는 자연친화적인 캠핑장! -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서포면 비토리 산40번지 일원에 위치한 비토  국민여가캠핑장을 오는 11월 6일 정식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캠핑장은 지난 2016년 1월 공사를 시작해 총사업비 26억 5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으며 총 9,105㎡의 부지에 토끼와 자라, 물고기를 형상화한 스토리하우스 3동과 글램핑장 14개소, 일반야영장 26면, 샤워장이 포함된 관리동 1동과 물놀이시설 등 부대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특히, 캠핑장 내에는 차량출입이 통제되며 캠핑장 입구에서 별도의 운반용 카트로 이동하여 자동차의 소음과 각종 공해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캠핑장이다.

 이용방법은 홈페이지(www.bitocamping.com) 회원 가입후 예약, 익일 오후 6시까지 이용료를 납부하면 예약이 확정된다. 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 09시부터 2주간 예약을 받는다. 

한편, 오는 11월 6일 11시 관리동 앞 광장에서 송도근 사천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및 시민들을 모시고 개장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7681 전남 화순군 화순 자연휴양림 가을여행지로 ‘각광’ 2017/11/03
화순 자연휴양림 가을여행지로 ‘각광’
백아산·한천자연휴양림, 오색단풍 등 휴양에 안성맞춤
 
“올 가을여행은 화순 백아산·한천자연휴양림으로 오세요”
 
화순 백아산·한천자연휴양림이 아름다운 가을풍경을 즐기기에 최고의 휴양지로 손꼽히고 있다.
 
화순 휴양림은 11월초·중순경의 오색단풍이 찬란한 단풍터널을 이루며 가족 이용객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화순군은 1996년 개장한 백아산 자연휴양림 시설물의 낙후된 숲속의 집을 철거하고 대가족이 휴양을 즐길 수 있는 2층 목조주택 숲속의 집을 지난 7월, 2동을 신축했다.
 
한천자연휴양림에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60대의 주차공간을 새로 마련했다.
 
또한 백아산․한천자연휴양림에 숲속의 집을 각각 1동씩 신축 중에 있다.
 
백아산자연휴양림은 백아산(해발 810m) 주능선이 감싸고 있는
화석골 계곡의 휴양시설로서 휴양림 시설 관리가 잘돼 있는 곳으로 정평이 나 있다.
숲속의집(14동 14실), 숲속수련원(1동 7실)과 잔디광장, 운동시설, 족구장 등을 갖추고 있어 수련회, 워크숍, 동아리 행사나 단체수용도 가능하다.
 
연간 피톤치드 발생량은 715ppt로 도내 최상위권인데다 등산로는 가파르지 않아 가족단위의 산행코스로 제격이다.
 
백아산 서쪽 산록에는 가족단위 휴양모텔과 사계절 썰매장을 갖춘 백아산 관광목장이 있고 휴양림에서 15분 거리에는 화순온천리조트가 있다.
 
특히 백아산의 명물로 자리잡은 백아산 하늘다리는 화순8경중 제3경에 선정될 정도로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해발 756m지점의 마당바위와 절터바위를 연결하는 연장 66m, 폭 1.2m의 산악 현수교량으로 최대 130명이 동시에 지나갈 수 있다.
 
다리 중앙에 강화유리 조망창(가로 40cm, 세로 1m) 3곳이 설치돼 하늘 위를 걷는 듯 짜릿한 스릴은 물론 사방이 트여 있어 지리산, 무등산, 백운산, 모후산 등을 조망할 수 있다.
 
산림욕, 백아산 하늘다리‧사계절 썰매장 등 주변에 다양한 산행코스와 여가시설이 조성돼 휴양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지난 2003년 7월 한천면 오음리 일원에 개장한 한천자연휴양림은 천운산(해발 601m) 주능선이 남동쪽으로 팔을 벌린 듯이 휴양림을 감싸고 있다.
 
휴양림이 있는 천운산은(601m)의 숲이 울창하고 산 정상에 오르면 무등산, 백아산 등을 조망할 수 있고 화순읍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오는 아름다운 곳이다.
숲속의집 12동 15실을 갖췄으며 숲 경관이 수려하고, 주차장, 오토캠핑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특히 가족 이용객들에게 인기다.
 
숲이 울창하고 쾌적하게 정비된 계곡과 주변경관이 아름다우며 잔디광장이 조성되어 있어 가족단위 휴양지로 손색이 없다.
 
특히 입구부터 단풍나무가 4km의 터널을 형성, 걷기에 더욱 좋은 길로 오색 단풍으로 물든 가을 풍광이 장관이다.
 
지난 3월에는 한천자연휴양림 지내에 캐러번, 샤워장, 세척실 등의 시설을 갖춘 숲 캠핑장을 개장했다.
 
군 관계자는 “가을 여행주간 동안 가족, 연인과 함께 일상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단풍구경과 함께 화순 휴양림에서 멋지고 낭만적인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7682 전남 순천시 ‘황금빛 갈대 향연에 취하다’ 순천만 갈대축제 개최 2017/10/31
‘황금빛 갈대 향연에 취하다’ 순천만 갈대축제 개최
- 11월 3~5일, 갈대음악회·아침선상투어·갈대 연인의 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붉은 노을과 철새, 그리고 바람에 넘실대는 황금빛 갈대가 마음을 설레게 하는 순천만습지에서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순천만 갈대축제’가 펼쳐진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에서는 ‘하늘, 바람, 그리고 갈대’라는 주제로 개막 갈대음악회, 명사초청 콘서트, 갈대 연인의 밤, 아침선상투어, 달빛야행투어, 트레일 러닝(가족과 함께 걷기), 갈대오브제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순천만의 청초한 새벽과 가을 내음 가득한 별빛을 만끽할 수 있도록 새벽투어와 야간투어를 운영할 계획이다.

새벽투어로는 무진과 함께하는 선상투어와 데크길 산책, 동천하구에서 순천만까지 생명의 땅을 달리고 걷는 트레일 러닝, 야간투어로는 용산, 와온 등 일몰 명소를 연계한 순천만 노을길 여행이 준비돼 있다.

가을의 낭만과 인문학의 정취를 만끽하려는 젊은 층을 위해 마련한 행사들도 눈에 띤다. 4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는 별과 시, 음악을 사랑하는 커플 100쌍을 대상으로 곽재구 시인 등 명사와 함께 떠나는 ‘갈대 연인의 밤’이 마련돼 있다.

국내 최초로 해양수산부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 최종후보지로 선정되는 등 더욱 높아진 순천만의 위상을 반영해 순천형 생태개념을 홍보하기 위한 노력도 돋보인다.

또한 4일에는 순천만 생물다양성 증진 전문가 워크숍을 운영해 갯벌복원과 순천만 습지 생태계 보전방안을 모색하고, 4일부터 5일까지 주민주도 생태관광 활성화 워크숍 등이 열려 생태와 문화의 융복합에 대한 열띤 토론이 진행된다.

이밖에도 갈대음악회, 명사 토크콘서트, 일본 ‘SAKURA Project’ 콘서트, 어린이 모의 람사르총회, 갈대 화관 및 디오라마 만들기, 갈대 울타리, 갈대 엽서 만들기 등 다채로운 공연 및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주차장 한쪽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먹거리 및 농산물 판매가 이뤄져 오감만족 축제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축제기간에 맑은물관리센터 주차장이 임시주차장으로 운영되며 순천만습지와 맑은물관리센터를 오가는 셔틀버스 3대를 운영해 교통혼잡을 최대한 방지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순천만 탐방객을 분산하고 탐방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11월 5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열리는 ‘정원갈대축제’와 연계하여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순천만 갈대축제는 1997년 제1회 순천만 갈대제를 시작으로 올해 2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가을 대표 축제”라며, “기존의 관광중심축제에서 한발 더 나아가 생태전문가·주민주도형 생태축제로 전환하여 주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정보공유 플랫폼을 구축해 친환경 생태축제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7683 전남 고흥군 “고흥분청문화박물관” 개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곳 2017/10/31
“고흥분청문화박물관” 개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곳
- 최초‘두원 원석’및 금동관모·신발의 특별전 -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고흥, 국내 최대 분청사기 도요지인 운대리 가마터에 '고흥 분청문화 박물관'이 지난 31일 성황리에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진 문화재청장을 비롯하여, 박선규 前문체부 차관, 국공립박물관 관계자 등 내·외빈 2,000여 명이 참석해 찬란한 역사를 간직한 분청문화 박물관의 개관을 축하하며 빛내주었다.

  박병종 군수는 개관사에서 앞으로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분청사기를 비롯하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한 데 아우르는 살아 있는 교육의 장이자, 새로운 관광 전략지로 ‘고흥관광 2천만 시대’를 앞당기는 견인책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며,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이 우리 군의 활기찬 내일, 발전된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을 바란다고 전했다. 

  개관을 기념하여 특별전시실에는 74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온 “두원운석”이 국내 박물관에서는 최초로 2018년 2월 28일까지 전시된다. 또한, 고흥군에서 출토되어 전국에 흩어져 있는 유물들 중 포두면 안동고분 출토 금동관모·금동신발·청동거울, 풍양면 출토 모자곡옥, 신여량 장군 상가교서, 밀부유서 등은 고흥군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할 만한 일품 보물들로 오는 11월까지 전시할 예정으로 다양한 전시품들과 함께 관광객을 맞을 것이다.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지상 3층 9,723㎡의 규모로 2014년 8월 첫 공사를 시작으로 2017년 현재 5개의 전시실에 약 1,200여 점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으며, 설화와 분청사기를 테마로 조성된 분청문화공원은 고흥군민과 관광객을 위한 자연 쉼터의 휴식 공간이 되고 있다.

  분청문화박물관은 역사문화실, 분청사기실, 설화문학실, 기획전시실, 특별전시실 등 5개의 전시실로 이루어져 있다. 역사문화실은 유구한 역사 속의 고흥을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소개하는 공간으로 고흥의 현재와 유서 깊은 전통문화가 공존하는 전시실로 선사·고대시대 유적에서 출토된 유물들과 불교, 임진왜란 관련 유물 등이 전시되어 있다.

  분청문화박물관을 대표하는 분청사기실은 운대리 분청사기 요지(사적 제519호, 전남기념물 제80호)소개와 그동안 운대리 요지(1호, 2호, 7호, 14호, 15호)발굴 후 출토된 유물과 복원 재현품 등이 전시되어 있다.

  설화문학실은 고흥의 전통문화유산을 수집·계승하자는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의 건립 취지에 따라 사라져가는 우리의 무형자산인 구비문학을 소개하고, 고흥설화 관련 자료와 콘텐츠 성과물이 전시되어 있다.
  기획전시실은 고흥군이 2015년부터 사라져가는 지역의 유물을 보존하고 역사 문화자산을 지키기 위해 추진한 “유물 기증·기탁 운동”의 결과로 고흥군민들에게 기증받은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이밖에도 분청문화박물관에서는 역사와 문화·전통이 묻어나는 자체개발 상품들을 뮤지엄샾에서 판매중이며, 체험학습실 공간을 활용하여 어린이·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분청문화박물관 관계자는 1980년 운대리 가마터가 발견되면서부터 지금의 분청문화박물관이 건립되기까지는 37년간의 긴 여정이 있었으며, 고흥군민과 학계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그간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운대리 도요지의 도자문화를 보존하고 나아가 우리의 역사·문화를 세계로 꽃 피우게 하는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7684 충남 태안군 태안군, 지역 농·특산물 우수성 세계에 알렸다! 2017/10/31
태안군, 지역 농·특산물 우수성 세계에 알렸다!
-25~28일 서울 코엑스서 열린 ‘2017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18개 업체 참가-
-홍보 전시관 운영, 송화소금·호박고구마·꽃차 등 전시·판매해 큰 호응-

태안군이 전 세계 40개국이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 식품전시회에 참가해 지역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전관 및 컨퍼런스 센터에서 열린 ‘2017 서울국제식품산업전(Food Week Korea 2017)’에 지역 공동상표 ‘꽃다지’ 승인 18개 업체가 참가, 30개 제품의 홍보 전시관을 운영하고 송화소금과 호박고구마, 꽃차 등 주요 농·특산물을 판매해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코엑스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농촌진흥청이 후원한 이번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은 전 세계 40개국 900여 식품 관련 업체가 참여한 국내 최대 식품 박람회다.

군은 지난 2014년부터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참여해 태안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지역 업체가 대거 참여해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군은 올해 우수 농·특산물 브랜드 ‘꽃다지’를 필두로 송화소금과 천일염, 자염, 호박고구마 및 고구마 가공품, 꽃차, 식초 등을 전시하고 관람객들에게 판매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태안군 농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시장개척의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본격적인 웰빙 시대를 맞아 청정 농·특산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행사기간 내내 관람객들이 끊임없이 몰려 성황을 이루는 등 태안군 농·특산물의 높은 인기를 실감하기도 했다.

군은 이번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이 태안 농식품 유통·마케팅 분야의 애로사항 해소 및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 식품 산업의 가치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해 농·특산물의 지속적인 발전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태안군의 식품산업을 적극 알리고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군민과 함께 지혜를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7685 충남 부여군 “스고이, 뷰티풀”외국인 관광객 백제의 가을정취 만끽 2017/10/31
“스고이, 뷰티풀”외국인 관광객 백제의 가을정취 만끽
- 지난 28일 부여서 열린 ‘제1회 워킹 페스타 in 백제’ 성공리 마쳐 -

“스고이(대단해)”, “뷰티풀(아름다워)”을 외치는 일본인 등 외국인 관광객 500여명이 구드래 둔치를 찾았다. 바로 ‘워킹 페스타 in 백제’에 참석하기 위해 부여를 찾은 관광객들이다.

지난 28일 드넓게 펼쳐진 구드래 둔치에서 ‘제1회 워킹 페스타 in 백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첫 번째로 열린 이번 걷기 행사에는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방문해 사비백제의 가을을 만끽했다.

출발지인 구드래 둔치에서는 공식행사와 함께 각종 이벤트, 한국의 국민체조와 일본의 라디오 체조로 몸을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출발 신호에 맞춰 백마강변을 따라 가을 옷을 입은 조각공원 사이를 걷기 시작했다.

알록달록 물든 단풍과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정림사지, 백제문화의 보물창고 국립부여박물관, 궁남지로 이어지는 7.3㎞ 산책로에는 약 1,000여명의 참가자들로 가득 찼다. 모처럼 부여 시내에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가을 풍경을 연출했다.

마지막 종착지인 궁남지로 모여든 참가자들은 포룡정 주변으로 설치된 각양각색의 국화작품과 대형국화 조형물을 감상하면서 하루의 피로를 풀었다. 

또한 전국 제1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굿뜨래 알밤을 맛보고, 저렴한 가격에 구매도 할 수 있는 굿뜨래 알밤축제도 즐겼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전국적으로 수많은 걷기축제가 있지만 백제의 역사를 깊이 있게 경험하면서도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는 드물다”며 “이번 걷기축제를 1회로 끝내지 않고 백제역사를 다르게 체험하는 관광콘텐츠로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7686 강원 춘천시 온의동 풍물시장, 가을 축제 연다... 10월 19일~ 31일 2017/10/20
온의동 풍물시장, 가을 축제 연다... 10월 19일~ 31일

온의동 풍물시장이 가을 정취 속으로 초대한다. 

춘천시와 문화관광풍물시장사업단은 10월 19~ 31일까지 전통시장 가을 축제를 연다. 개막식은 28일 오전 11시30분 중앙광장. 

상가별로 5~ 20%의 할인행사와 함께 초대가수 무대, 품바, 통기타, 마술, 노래자랑 등의 공연을 준비한다. 

부대행사로는 낮 12시~ 오후 4시까지 ‘요리야 놀자 쿠킹클래스’가 열린다. 

부모를 따라 시장에 온 초등학생들이 닭가슴살 오감부리또를 만들어 보는 이벤트다.  50명씩 4회 진행한다. 문의 문화관광풍물시장사업단. 255-5140.
7687 전남 나주시 통합과 집중을 통한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하여 2017/10/19
통합과 집중을 통한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하여

나주문화예술발전협의회는 지난 9월, 제 2회 나주문화예술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관선)를 발족하여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8일까지 제 2회 나주문화예술제를 혁신도시 호수공원 야외공연장 일원(이하 주무대)에서 개최하기로 하였다.
나주문화예술발전협의회는 지난해 문화예술 거버넌스를 목표로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하는 나주문화예술발전협의회를 구성하여, 산발적이고 소모적인 문화예술행사를 지양하고, 통합과 집중을 통해 혁신도시와 원도심이 함께 하는 문화예술제를 개최한 바 있는데, 올해 집행부를 새롭게 구성하여 제2회 나주문화예술제를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제2회 나주문화예술제는 28일오후 혁신도시 야외공연장에서 개막식을 개최함으로써 혁신도시와 원도심 주민이 소통하는 지역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의 문화예술단체들이 함께 재원과 인적자원을 함께 하는 예술제로 계획하고 있다.
주요프로그램으로는 27일 제3회 백호시낭송대회와 나주문인협회시화전(나주시민회관), 퓨전그룹 ‘블랑’과 함께 하는 안성현 가을음악회(남평 드들강 솔밭), 나주음악협회의 추억의 아름다운 선율여행과 28일 나주시조협회의 제2회 전국시조경창대회(2일간, 나주시민회관), 제25회 나주사진작가전(주무대), 문인협회 시화전(주무대), 제24회 전국사진공모전(문화예술회관 전시실), 제2회 나주출향작가전(나주알기살기갤러리)를 열고, 28일 18시30분 주무대에서 제2회 나주문화예술제 개막식과 함께 개막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28일~29일 이틀간 나주의 시민예술동아리 공연이 주무대에서 펼쳐지고,  제10회 전라필오케스트라 정기공연이 주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추진위원회 김관선 위원장은 “지난 해에 이어 지역 예술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2회째 문화예술제를 개최할 수 있게 되어서 나주 문화예술의 바탕을 더욱 견고하게 조성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고, “예술제의 본래 목적과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사업의 연속성을 갖게 된다면 점차로 우리 시민들이 문화와 예술을 더 좋은 분위기 속에서 향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1월 4일과 5일은 나주국악협회의 제21회 목사고을전국국악경연대회가 시민회관에서, 11월 8일은 금남동야외공연장에서 제9회 영산강전국가요제가 계획되어 있다.
7688 충남 논산시 삭은 젓갈의 풍미에 볼거리는 덤, 강경부활의 신호탄 ‘강경젓갈축제’ 2017/10/13
삭은 젓갈의 풍미에 볼거리는 덤, 강경부활의 신호탄 ‘강경젓갈축제’
-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강경포구, 강경도심지 일원서 오감만족 대장정 돌입 -
- 강경젓갈축제 21년! 도심형ㆍ생활형 축제 자리매김 주력 -

가을이었다. 날씨는 연일 맑았다. 옥녀봉에 있는 선명우의 소금집에서 내려다보는 금강은 정말 비단을 깔아놓은 듯 매끄럽고 유장했다. 계룡산의 허리짬을 파고 돌다가 공주 부여의 옛 꿈을 쓰다듬고 내려오는 강물이었다. 흐리기 때문에 강인 것인지, 강이기 때문에 흐르는 것인지는 알 수 없었다. 강물을 내려다보다가 고개를 돌리면 멀리 계룡산의 연접한 줄기줄기도 머물지 않고 마냥 흐르고 흘렀다. 흐르고 머무는 것이 자연이려니와, 흐르고 머무는 것이 곧 사람이었다. 

- 박범신, 소금 中

 1997년 10월 제1회 젓갈축제가 열렸다. 강경지역은 도도한 금강이 흐르고 아담한 옥녀봉과 채운산이 알맞은 거리를 두고 마주한 사이에 올망졸망 읍내가 보이는 젓갈의 도시다. 

 올해 21회를 맞은 강경젓갈축제가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정겨운 강경골목! 추억따라! 맛따라!’를 부제로 젓갈공원, 젓갈시장, 젓갈전시관, 옥녀봉 등에서 5개 분야 72개 행사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경일원에는 140여개의 젓갈 상회가 200년 발효기술의 고품질 강경젓갈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전국에서 제일 좋은 원료만 골라 발효된 감칠맛 나는 강경 맛깔젓은 그 맛이 최고로 단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강경젓갈축제는 지역경제를 이끌어온 대표적인 문화산업축제로 매년 눈부신 실적을 이뤄내며 문화관광부 우수축제로 선정됐다.

 올해 역시 지난해와 같이 젓갈공원, 젓갈시장, 옥녀봉 등 강경포구와 강경도심지 일원 전체에서 축제 테마를 강화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해 지역민과 관광객이 행사의 주체가 되는 내실 있는 도심형ㆍ생활형 축제로 자리매김하는데 주력한다.

 아울러, 정체성이 강한 전국 강경포구 마당극 경연대회를 전면 배치하고, 젓갈김치담그기, 가마솥햅쌀밥과 젓갈시식 등 젓갈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행사 확대, 관람객 중심의 행사장 구성과 도심지에 흩어져 있는 다양한 강경의 문화자원을 연계한 공간으로 재구성해 아름다운 강경을 만끽할 수 있게 한다는 복안이다.

 외국인 김치담그기체험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서는 한편 조랑말, 행복열차를 이용한 강경포구 탐방, 강경포구 레스토랑, 조선3대시장 홍보관, 관광홍보 및 평창올림픽 홍보관 등 창조관광상품 개발을 통한 관광객 유치에도 심혈을 기울였으며, 전국 드론 경연대회, 전국어린이 동요제, 전국궁도대회 등 다양한 전국대회가 열려 뜨거운 열기가 예상된다.

 이외에도 보부상 난전재현놀이, 강경골목 플래시몹, 강경골목 버스킹, 강경포구 변사극, 충청도 웃다리풍장공연, 구구팔팔 어울마당, 강경夜한 거리 등으로 축제 정체성을 강화하고 젓갈김치 담그기, 가마솥 햅쌀밥과 젓갈 시식, 강경골목 젓갈딱지왕, 추억의 교복포토존, 양념젓갈 만들기, 왕새우잡기 등 다양한 체험을 준비했다.

 아울러 강경의 옛 모습을 추억할 수 있도록 강경 옛 모습 및 축제 사진 전시를 비롯해 소원성취 종이배띄우기, 갈대숲 오솔길걷기, 국화포토존을 설치해 가을 정취를 더했다.

 100년 전, 강경은 이 나라 안에서 가장 시끌벅적한 곳 가운데 하나였으며, 조선 후기 강경장은 평양장, 대구장과 함께 전국 3대 시장 가운데 하나로 손꼽혔다. 

 조선시대 물류와 경제의 거점으로 한나라의 상권을 쥐락펴락했던 약속의 땅 강경. 그 곁에 여전히 금강은 흐르고 있다. 풍요를 실어다줬던 그 물줄기가 마르지 않는 한 강경의 세월도 쉬이 끝나지는 않으리.
7689 충남 태안군 태안 튤립축제, ‘세계 5대 튤립축제’로 재선정! 2017/10/13
태안 튤립축제, ‘세계 5대 튤립축제’로 재선정!   
-‘2017 세계 튤립 정상회담’ 선정, 지난 2015년 이어 두 번째 영예-

태안군 대표 축제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태안 튤립축제가 지난 2015년에 이어 다시 한 번 세계 5대 튤립축제로 선정됐다.

태안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한상율)에 따르면, 태안 튤립축제는 10월 5일부터 3일간 캐나다 오타와에서 개최된 ‘2017 세계 튤립 정상회담(World Tulip Summit, 이하 WTS)’에서 미국의 스카짓 밸리(Skagit Valley) 튤립 축제, 호주의 캔버라 플로리아드(Floriade) 봄꽃 축제, 터키의 이스탄불(Istanbul) 튤립 축제, 인도의 스리나가르(Srinagar) 축제와 함께 세계 5대 튤립축제로 선정됐다.

태안군 남면 신온리 네이처월드에서 매년 4~5월 개최되는 태안 튤립축제는 아름다운 태안의 바다와 함께 300품종 200만구의 튤립을 감상할 수 있는 꽃축제로, 지난 2015년 10월에도 WTS로부터 세계 5대 축제로 선정되며 세계적인 튤립축제로 인정받은 바 있다.

태안 튤립축제는 튤립 구근을 2단으로 심어 시차를 두고 꽃을 피워내는 2단 식재 기법을 활용, 종전 2주간 볼 수 있던 튤립을 최대 4주까지 볼 수 있도록 해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울러, 매년 색다른 주제를 선정하고 다양한 조형물을 설치해 이색적인 멋을 선사하고 있으며, 인근의 안면도쥬라기박물관과 남면 팜카밀레, 안면도 휴양림, 소원면 천리포수목원 등 지역의 유명 관광지와 시너지 효과를 내며 지난해 태안군이 연간 관광객 1천만 명을 달성하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하기도 했다.

한편, 태안 꽃축제는 지난 2002년과 2009년 전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열린 ‘안면도 국제 꽃박람회’의 개최지 ‘태안군 안면도 꽃지 해안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내년부터 ‘코리아 플라워 파크(가칭)’로 새롭게 태어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5대 축제 선정을 계기로 보다 많은 관광객이 태안을 찾아 아름다운 ‘꽃과 바다’의 향연을 느껴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튤립축제를 비롯한 각종 관광자원의 개발을 위해 군 차원의 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7690 전남 곡성군 가을바람 불어오는 섬진강 따라 곡성으로 가을여행 야무지게 떠나자! 2017/10/12
가을바람 불어오는 섬진강 따라 곡성으로 가을여행 야무지게 떠나자!
- 곡성군, 가을여행상품 ‘곡성 한바퀴-야무진 가을여행’출시
울긋불긋 단풍따라 숲길 걷고 청명한 가을하늘 담은 사진 찍고 -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본격적인 가을여행 시기에 맞춰 ‘곡성 한바퀴-야무진 가을여행’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곡성 한바퀴-야무진 가을여행’은 곡성군 대표 계절별 여행상품인 ‘곡성 한바퀴’의 가을 버전으로, 오는 10월 21일과 11월 11일, 18일 총 세 차례 진행한다.

이번 야무진 가을여행은 명실공히 곡성의 대표 관광지이자 추석연휴기간 개최된 제17회 곡성심청축제의 주무대였던 섬진강기차마을 관람을 시작으로, 옛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증기기관차 탑승,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걸으면 그 정취가 으뜸인 태안사 숲길 산책에 이어 대한민국 대표 독도사진전문가 김중권 작가와 함께하는 사진찍기 강좌 및 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곡성군 대표 여행상품인 ‘곡성 한바퀴’는 지난 가을 처음 시작한 이래로 ‘코시린 겨울여행’, ‘개미진 여름여행’에 이어 이번 가을 ‘야무진 가을여행’까지 꾸준한 프로그램 기획과 개발을 이어오고 있다. 여행상품 기획 단계부터 마을 주민들과 연계하여 특색있는 상품을 개발하고 숨어있는 관광명소를 발굴해 이색 체험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등 내실있게 운영하고 있어 여행객의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야무진 가을여행은 가을이 주는 특유의 청량함을 만끽하고 가장 아름다운 계절에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갈 수 있도록 체험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많은 분들이 곡성에 오셔서 가을 정취에 흠뻑 빠져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곡성 한바퀴-야무진 가을여행’은 회당 20~35명 선착순으로 신청받으며,  1인당 체험비 30,000원 으로 즐길 수 있다. 곡성군의 가을여행상품과 관련하여 더욱 자세한 사항은 곡성 주민여행사 섬진강두꺼비(010-7474-8543)로 문의하면 된다.
7691 대구 중구 가을축제로 물드는 중구 2017/10/12
가을축제로 물드는 중구
- 10월 도심 곳곳서 문화예술행사 풍성 -

◆ 제11회 대구화교중화문화축제

  10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중구 종로거리(화교거리) 일대에서 대구시와 중구청이 후원하는 ‘제11회 2017 대구화교중화문화축제’가 열린다.

  대구화교중화문화축제는 대구에 중국인이 처음 이주한 1905년 이후 100년간의 화교역사를 되돌아보고 양국의 우호증진을 위해 2005년에 처음 열렸다.

  이번 축제는 14일 오후 5시 중국전통의상과 용춤․사자춤 등의 ‘거리 퍼레이드’가 진행되고 오후 6시 화교소학교 무대에서 ‘개막식’이 열린다.

  축제기간 동안 오전 12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화교소학교 무대에서 △치파오 모델선발대회 △위해시 초청 ‘변검술’ △하남성 ‘기예’ △한국 전통무용 △포크송 △중국 전통 음악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고 행사장 곳곳에서는 △설탕공예 △종이공예 △중국전통의상 체험 △중국음식부스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을거리 등으로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중국 전통의상인 ‘치파오’가 가장 잘 어울리는 모델을 선발하는 ‘치파오 모델선발대회’는 대구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 하지만 ‘한국대구화교중화문화 축제 블로그(http://blog.naver.com/daeguglobalcenter)에 사전신청을 해야만 참가가 가능하다.

‣ 문의 : 대구화교중화문화축제 집행위원회 ☎053-623-6788
◆제25회 봉산미술제

  ‘제25회 봉산미술제’가 10월 18일 오후4시 봉산문화회관 앞 광장에서 개최하는 오프닝을 시작으로 24일까지 봉산문화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기간 동안 봉산문화거리 내 16개 화랑과 봉산문화회관 전시실에서 50여명 작가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며, 특히 봉산문화회관에서 열리는 특별전은 각 갤러리의 개성 있는 작품을 착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또 어린이 미술대회를 비롯해 캐리커쳐, 가죽․금속공예, 흑백 폴라로이드 촬영, 미술영화 상영, 새집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아트마켓이 열리고 푸드트럭도 운영될 예정이다.

‣ 문의 : 봉산문화협회 ☎053-252-0614

◆ 2017 대구스트리트모터페스티벌’개최

  대구 중구(구청장 윤순영)는 10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자동차 튜닝산업의 메카로 부상한 남산동 자동차골목 일원에서 ‘2017 대구스트리트 모터페스티벌’를 연다.

  남산동자동차골목상인회(회장 문구곤)가 주최하고 대구시와 중구청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올해로 8회째를 맞으며 남산동 자동차골목 500여 미터를 따라 슈퍼카, 클래식카, 튜닝카 등 70여대의 희귀차량과 20명의 정상급 모델들이 참여한다.

  페스티벌을 위한 차량들은 21일 오전 10시부터 전시되고 오전 11시에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레이싱모델 선발대회, 슈퍼카 시승, 축하공연 등 무대공연과 거리 버스킹공연, 다양한 시민참여 이벤트행사가 마련돼 있다.

  특히 △튜닝카 선발대회 △슈퍼카를 사람의 힘으로 미는 경주 ‘파워드래그레이스’ △레이싱모델선발대회 △모터쇼 노래자랑 등은 참가자들이 다양한 상품을 두고 경쟁을 펼쳐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 문의 : 남산동자동차골목상인회 ☎ 053-257-2513
◆ 2017 제1회 북성로 축제
  대구 중구(구청장 윤순영)는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북성로 공구골목 일원에서 중구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시간과공간연구소(대표 도현학)가 주관하는 ‘북성로 축제’를 처음으로 연다.

  이번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북성로 역사전통 문화마을 조성사업(2015년~ 2017년)’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북성로에서는 누구나 제작자가 된다’라는 주제로 북성로 기술장인, 공구상, 작가 및 예술가, 시민이 함께 만드는 마을축제로 열린다. 

  먼저 23일부터 29일까지 북성로 일원 카페의 음료 할인행사와 함께 북성로 풍경과 주민의 생활을 찍은 사진전이 개최된다.

  특히 29일은 축제의 메인 행사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북성로 일대에서 △북성로 공구기술 체험 프로그램 △북성로 공업사 가이드 투어 △북성로 공구 재료를 활용한 악기공연 등 버스킹 공연 △기술장인이 만든 다양한 제작품과 북성로의 역사사진 전시 △아트마켓 운영 등 특색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이어진다.

‣ 문의 : 사)시간과공간연구소 ☎ 053-252-8441

◆ 2017 제4회 대구 수제화골목 ‘빨간구두 이야기’
  대구 중구(구청장 윤순영)는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향촌동 수제화골목 일원에서 대구시 수제화협회가 주최하고 대구시와 중구청이 후원하는 ‘제4회 빨간구두 이야기’ 축제를 연다.

  대구 수제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된 이번 축제는 △축하공연 △수제화 패션쇼 △신데렐라&남데렐라를 찾아라!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위한 즉석 경매 등 다양한 무대행사가 진행된다.

  또 30%할인 상품권과 수제화 판매부스가 운영되고 △슈즈페인팅 △구두 광내기 △가죽공예 등 체험부스가 운영돼 실속 있는 수제화 구매기회와 풍성한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

‣ 문의 : 대구광역시수제화협회 ☎ 010-7912-1177
  윤순영 중구청장은 “해마다 결실의 계절 10월, 중구 곳곳에서 생동감 넘치고 개성있는 축제가 열린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7692 경남 창원시 국내 최장 해상 짚트랙, 창원 진해해양공원에 생긴다 2017/10/12
국내 최장 해상 짚트랙, 창원 진해해양공원에 생긴다
창원시, 11일 진해 해양공원서 기공식… 음지도~소쿠리섬 1.2km 체험 명소 기대
 

  내년 2월 진해구 음지도와 소쿠리섬 바다 위를 시원하게 가로지르는 국내 최장 1.2㎞ 해상 짚트랙이 경남 수부도시이자 관광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창원에 들어선다. 

  창원시는 11일 오후 4시 진해구 명동 진해해양공원에서 안상수 시장, 김정수 ㈜창원짚트랙 대표이사, 유원석 창원시 제2부시장, 김종대 창원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이 지역 도․시의원, 김정완 진해경찰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여행사 대표, 일반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해해양공원 짚트랙 조성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은 경과보고와 짚트랙 동영상 시청, 환영사, 축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짚트랙의 대중적인 관심유도에 앞장서게 될 홍보대사로 진해용원고 출신 ‘2017 미스코리아 경남 美’ 황시아(23) 씨가 위촉됐다.

  그동안 시는 ‘2018 창원방문의 해’를 앞두고 색다른 체험시설 도입으로 경쟁력 있는 관광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지난 1월 (주)창원짚트랙과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총85억 원의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창원짚트랙이 10월부터 시공에 들어가 내년 2월 완공하면, 음지도~소쿠리섬 1.2㎞의 국내 최장 해상 공중하강체험시설인 진해해양공원 짚트랙을 비롯해 짚트랙 타워 2개소(출발 타워 90mㆍ도착 타워 15m)와 스카이라운지, 스카이워크 등 부대시설도 들어선다.

  이용객들은 70㎞ 내외의 빠른 속도감으로 해상 위를 가로 지르는 스릴을 1분여 간 만끽할 수 있게 되며, 체험 후 출발지로 되돌아 올 때도 제트보트를 이용하는 이색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총6개 라인으로 1회 6명이 이용 가능하다.

  안상수 시장은 “개장 6개월 만에 입장객 60만을 돌파한 저도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와 용지호수 ‘무빙보트’, 시티투어 ‘2층 버스’ 등 창원이 관광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며 “여기에 더해 진해해양공원 짚트랙이 완공되면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배경으로 인근에 조성될 명동마리나 및 웅동 복합레저관광단지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다. 관광도시 창원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짚라인을 많이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해해양공원 짚트랙 준공 후 운영은 ㈜창원짚트랙이 맡게 되며, 구체적인 이용금액 등은 완공을 앞두고 결정될 예정이다. 
7693 충북 단양군 제18회 금수산 감골 단풍축제 팡파르 2017/10/12
제18회 금수산 감골 단풍축제 팡파르

“비단에 수를 놓은 듯 아름다운 금수산에서 가족과 함께 가을 정취를 만끽하세요”
충북 단양의 가을 산행 축제인 금수산 감골 단풍축제가 15일 적성면 상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국 100대 명산 중의 하나인 금수산은 퇴계 이황이 단양군수로 있을 때 산이 아름다운 것이 비단에 수를 놓은 것 같다며 처음 불리기 시작했다. 
1,016m 높이의 이 산은 능선이 마치 미녀가 누워 있는 모습과 비슷해 '미녀봉'이라고도 불린다.
봄에는 철쭉, 여름에는 녹음,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설경이 아름다워서 북벽, 온달산성·다리안·칠성암·일광굴·죽령폭포·구봉팔문과 함께 제2 단양8경으로 꼽힌다.
금수산 일대는 가을이면 주홍빛으로 영근 감들이 주렁주렁 열려 ‘감골’로도 전해진다. 
올해 18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금수산 감골 단풍축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단풍 산행을 비롯한 24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제는 오전 9시 금수산 입구에서 산신제를 시작으로 금수산 농악대 풍물놀이, 개회식 순으로 시작된다. 
이어 인기 트로트 가수 박은경과 이병철, 강소리의 흥겨운 무대와 함께 풍물, 해금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단양사랑 출발 동서남북과 여성 팔씨름 대회, 감골 단풍축제 육행시 짓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됐다. 
또 좋은 글 서예와 한옥 만들기, 단풍잎 책갈피 만들기, 아로니아 인절미 떡메치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풍성한 체험행사가 열린다.     
이 밖에도 농·특산물 판매와 젤리플라워, 국립공원 사진전, 단양 쑥부쟁이 사진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된다.   
축제 백미인 단풍산행은 오전 8시부터 진행되고 코스는 상학 주차장∼남근석공원∼살개바위∼금수산 정상∼서팽이고개∼들뫼∼상학주차장으로 이어지는 5.1㎞다. 
이 코스는 정상부터 금수산 삼거리까지 능선을 따라 병풍처럼 펼쳐진 단양호반과 소백산의 절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     
이날 행사장에는 산악회 대항 줄다리기와 산악회 최고기록 시상, 등산객 족욕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이오윤 축제 추진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이 한 마음 한뜻으로 축제를 준비했다"며 "가을 금수산에서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7694 충남 논산시 꿀 먹은 대추 가득한 연산으로 대추 여행 떠나볼까 2017/10/12
꿀 먹은 대추 가득한 연산으로 대추 여행 떠나볼까
- 10월 14일~15일 연산역 일원에서 제16회 연산대추축제 열려 - 

 여름이 지나간 자리. 가을의 결실이 영글어가는 소리가 조곤조곤 들린다. 가을하면 풍요와 수확이다. 어디가면 가을의 넉넉함을 맛볼 수 있을까.

 연산대추축제가 10월 13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4-15일 이틀간 충남 논산시 연산면 연산역 일원에서 열린다.

 ‘대추가 좋다! 가을이 좋다! 연산이 좋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대추 직거래 장터, 대추음식 시식회, 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 상설행사와 아기동물농장, 천연염색 체험, 아로마 체험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연산대추는 연산면과 인근의 벌곡면, 양촌면 전라북도 운주면 일대에서 많이 생산되는 것을 사들여와 팔기 시작하면서부터 명성을 얻기 시작했으며, 좋은 품질이라는 이미지가 널리 알려지게 돼 전국적인 대추 집산지로 유명하다.

 축제는 13일 오후 6시 대추고을 가요제 예심 및 가수공연 등 전야제를 시작으로 연일 쉴 틈 없이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이 관광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축제기간 동안 평양예술단 공연, 폴댄스, 전통국악공연, 인형극, 연산리 전통춤, 향토가수공연, 르엘오페라 앙상블공연, 난타, 통기타 공연, 대추고을 가요제 등 풍성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14일 오후 5시부터 개최되는 개막식에는 개그맨 최병서의 사회로 인기가수 한혜진, 묘희, 안유정, 유동아 등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대추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는 노마진, 고품질 저가 할인 행사 등으로 판매 뿐 아니라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는 건강하고 맛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 9월 연산역 앞에 문을 연 ‘연산대추 꽃피는 마을 직매장’은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로 유통단계를 없애는 농·특산물 직매장으로, 시니어클럽, ‘논뜨락산뜨락’ 영농조합법인 등에서 생산한 다양한 지역농·특산물 및 가공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 꼭 한번 들러봐도 좋겠다.
7695 경기 남양주시 제13회 남양주예술제 개최 2017/10/11
제13회 남양주예술제 개최
‘제38회 경기도종합예술제’와 합동 유치

(사)한국예총남양주지회(대표 이용호)가 주최·주관하고 남양주시가 후원하는 ‘2017년 제13회 남양주예술제’가 오는 14일 토요일 오전 11시 삼패동 한강시민공원에서 개최된다.

크게 「ART공연」과 「ART체험」 두 분야로 나누어 행사가 진행되어 한강시민공원을 찾은 많은 시민들이 한쪽에서는 여러 공연들을, 한쪽에서는 다양하고 다채로운 전시 및 시민참여 문화예술 프로그램들을 즐길 수 있게 된다.
「ART공연」으로는 올해 9월에 진행되었던 ‘2017 남양주 예술동아리 경연대회’의 수상팀들 공연과 (사)한국예총남양주지회 5개 지부의 콘서트 및 마당놀이 공연이 있을 예정이고, 「ART체험」으로는 예총 3개 지부 등 단체들이 진행하는 사진전시·머그컵 제작·농부체험 등의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어 많은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제38회 경기종합예술제’가 처음으로 남양주에서 개최하게 되면서 ‘남양주예술제’와 합동 유치되어 더 많은 시민 대상의 풍성하고 다양한 행사가 될 전망이다.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남양주 예술제’에 뒤이어 바로 오후 7시부터 경기종합예술제 개막식이 열리며 이동준, 강승모, 리틀싸이 등 화려한 출연진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남양주시 정혜경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남양주 예술제가 지역예술인과 시민들이 함께 호흡하고 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직접 만들고 체험하면서 즐길 수 있는 이러한 관객 참여형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예총남양주지회(592-1811)로 문의하면 된다.
7696 충남 태안군 ‘바람과 모래가 빚은 예술’, 태안군 신두리 사구축제 22일 개최 2017/10/11
‘바람과 모래가 빚은 예술’, 태안군 신두리 사구축제 22일 개최
-해안사구 걷기대회, 모래조각 만들기, 신두리 사구 음악회 등 프로그램 다채-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해안사구인 태안군 신두리 해안사구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사구 축제가 개최된다.

군은 오는 22일 원북면 신두리 해안사구 일원에서 ‘바람이 전하는 모래언덕 이야기’라는 주제로 ‘2017 대한민국 사구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구축제는 지난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생태관광모델 10대 사업지이자 천연기념물 제431호인 신두리 해안사구의 보전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사구 이미지와 부합되는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생태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해안사구 걷기대회를 비롯해 △사구생물 보물찾기 △학생 사생대회 △빙고 스탬프투어 룰렛게임 △모래조각 작품 만들기 체험 △신두리 사구 음악회 △표범장지뱀 종이접기 체험 △야외 모래놀이 체험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신두사구의 형성과정과 현황, 사구 내 동·식물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신두리 사구센터에서도 각종 영상과 애니메이션을 관람할 수 있어 자연 교육의 장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사구축제의 메인 행사인 ‘신두리 해안사구 걷기대회’는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신두리 생태탐방로(A~C 코스) 4km를 걷는 행사로 모래언덕과 곰솔림, 억새꽃 등을 관람할 수 있어 관심을 모으며, 축제일인 22일 오전 10시 30분에 개최되고 참가비는 무료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2017 신두리 사구축제를 통해 생태관광의 메카인 신두사구의 아름다움을 전 국민에게 알리고자 한다”며 “푸른 바다와 고운 모래가 만들어낸 아름다운 대자연 속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안군청 문화관광체육과 사구관리팀(041-670-2432)으로 문의하면 된다.
7697 충북 보은군 2017 보은대추축제, 13일 개막 2017/10/11
2017 보은대추축제, 13일 개막 
1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열흘간 개최

 2017 보은대추축제가 13일 개막해 오는 22일까지 보은읍 뱃들공원과 속리산 일원에서 10일간 열린다.

 올해 대추축제는 ‘관광객 100만명 유치, 농특산물 100억원 판매’ 를 목표로 대추 등 보은의 청정 농특산물 판매를 비롯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 전시, 체험 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축제는 13일 오후 6시 30분 뱃들공원 주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연일 쉴 틈 없이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이 관광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축제기간 동안 웃는날 좋은날 코미디쇼, 충북도립교향악단 공연, 영동난계국악단 공연, 세종국악관현악단 공연, 박상민&소냐 파워콘서트, 조관우와 함께하는 Baroque to Jazz 공연, 품바여왕 버드리 공연 등의 풍성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특히 15일에는 뱃들공원 주무대에서 제1회 보은전국 국악경연대회(15:00) 및 보은갓댄싱킹 대회(18:00)가 열리며 22일에는 서바이벌 오디션 ‘보은갓탤런트’ 경연대회(13:00)가 열려 관광객과 함께 호흡하는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연계행사로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보청천 특별경기장에서 제11회 전국민속소싸움대회가 열리며, 13일에는 뱃들공원에서 2017 참전노병의 날(13:00), 소녀상 제막식(15:00), 보은조신제(16:00)가, 14일에는 속리산 잔디공원 특설무대에서 제22회 속리산 단풍가요제(18:00)가 열린다.

 또한, 축제장 곳곳에서는 대추홍보 주제관 운영, 보청천 내 유등 모형작품 전시, 속리산들꽃 사랑회 야생화 전시, 낙화․서예․사경․먹그림 전시 등 다양한 전시 행사가 관광객의 발길을 잡는다.

 이 밖에도 전통 무형문화재 시연 및 체험, 짚공예․새끼꼬기․도자기․한지․자연염색․전래놀이 등 전통 문화 체험, 승마체험, 보은황토사과 수확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기타 축제 일정 및 프로그램은 대추축제 콜센터(070-7837-4600), 보은군청 홈페이지 및 행사장 내에 설치된 안내소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보은대추축제에는 85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보은군 청정 농특산물을 비롯한 중소기업제품, 먹을거리 장터 등 88억4천여만원의 판매 성과를 거뒀다.
7698 경남 양산시 『2017 웅상 가을국화향연 』10월 26일 개최 2017/10/11
『2017 웅상 가을국화향연 』10월 26일 개최
- 웅상에서도 가을국화향연, 웅상출장소로 오세요  -

 양산시에서는 작년에 이어 가을정취를 느낄 수 있는 웅상지역 가을국화향연을 10월 26일 오후 4시 개장식을 시작으로 11월 12일까지 18일간 웅상출장소내 광장 일원에 개최한다.

『2017 웅상 가을국화향연』은 국화(대국,소국), 조형국화, 유등, 국화분재 등 총 10,500여점의 꽃을 전시하게 되고, 야간 관람을 위해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매일 22시까지 운영하게 된다.

 웅상 가을국화 향연에는 국화외에도 관엽, 난, 나무분재 등 식물전시․판매장을 상시 운영하고, 매주 토/일요일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학습 체험장과 웅상지역 각종 동호회에서 참여하는 공연행사, 참신한 알뜰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프리마켓을 열어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추진할 계획이다.
7699 전남 강진군 강진 가을 5대축제, 가을 감성 흠뻑 적시다 2017/10/10
강진 가을 5대축제, 가을 감성 흠뻑 적시다
 - 작천 황금들 메뚜기축제, 마량미항찰전어축제 성대히 개최 -

 강진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강진 가을 5대 축제 중 2개 축제가 성대히 개최돼 강진 가을축제 성공의 신호탄이 되고 있다. 

 이번에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작천면 황금들 일원에서 개최됐던 제3회 강진 작천 황금들 메뚜기축제는 이틀간 6천여명의 관광객이 몰렸다. 지난해 대비 매출액이 총 36%가 증가했다. 특히 메뚜기 잡기체험, 농작물 수확체험이 어린이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며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어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마량면 마량미항 중방파제에서 개최됐던 제9회 마량미항찰전어축제에 5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많은 관광객들에게 추억거리를 제공했다. 

 앞으로 강진 가을 5대 축제 중 남은 3개 축제도 벌써부터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강진읍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열리는 남도음식문화큰잔치, 같은 달 21일 오후 7시 강진읍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강진 K-POP콘서트, 같은 달 27일부터 11월12일까지 17일간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열리는 제2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다.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강진군에서 공모사업을 유치해 올해부터 3년간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강진만 생태공원 1000인 오찬, K-POP콘서트, 남도음식 서울나들이, 외국인 남도음식 탐험, 강진테마여행, 다산밥상 강진밥상 체험, 남도큰장터와 푸드트럭 ‘달빛 야시장’, 온가족이 함께 체험하는 ‘어린이음식체험관’ 운영을 통해 남도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10월 21일 아이돌 워너원 등 오후 7시 강진군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강진 K-POP 콘서트에는 한류스타가 총출동한다. 워너원, B1A4, B.A.P, 라붐, 소나무, 미소, 케이시, 줄리안, 딘딘의 출연이 확정됐다. 지난 8월 제 45회 청자 축제기간 동안 이벤트 형식으로 하루 200매 한정으로 콘서트 티켓을 사전 예약 받았다. 지난 9월 21일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홈페이지에서 1차 인터넷 예매에 이어 총 2차례 인터넷 예매를 진행했다. 화려한 출연진들이 입소문이 나면서 전국적으로 관심이 증폭되며,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10월27일부터 11월12일까지 17일간 제2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열린다. 강진만 썬셋 사랑의 소원달기를 포함해 강진만 가을데이트, ‘강진만갈대’ 오행시 짓기, 가족과 우정, 웨딩, 추억을 테마로 한 갈대밭 예쁜 사진 콘테스트, 강진만 스탬프릴레이 걷기가 진행된다. 

 강진원 군수는 “2017 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강진군 전역이 가을축제 분위기로 들썩이고 있다. 강진 가을 5대 축제 중 2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더불어 앞으로 개최되는 3개 축제도 성황리에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어 “강진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선진 군민의식 자가용 타지 않기, 내 집 앞 청소하기, 위생업소의 친절하기 등 시골 작은 자치단체에서 대규모 큰 행사를 치를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갖도록 모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7700 경남 창원시 ‘저도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60만 명 다녀가 2017/10/10
‘저도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60만 명 다녀가
창원시 ‘으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창원시의 ‘저도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가 개장 6개월만인 10월 8일 현재 누적 방문객이 62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3월 28일 개장한 이래 25일째 10만 명, 44일째 22만 명, 75일째 30만 명, 110일째 40만 명, 142일째 50만 명, 186일째 62만 명을 돌파하면서 한 달에 1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창원시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했다

  창원시는 지난 3월 말 스카이워크 개장 이후 양쪽에 사람을 배치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문자 수를 일일이 셌다. 그동안 평일에는 평균 1300여 명이, 주말에는 6400여 명이 스카이워크를 각각 찾았다.

  창원시는 육지와 저도를 잇는 저도연륙교를 ‘바다 위를 걷는 다리’(스카이워크)로 바꿔 지난 3월 28일 개장식을 했다.

  길이 170m, 폭 3m인 저도 연륙교 가운데 콘크리트 바닥을 일부 걷어내고 길이 80m, 폭 1.2m짜리 투명 강화유리를 깔았다. 수면에서 유리바닥까지 13.5m다.

  유리바닥에 서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시퍼런 바닷물 위로 고깃배가 지나가는 모습을 손에 잡힐 듯 볼 수 있다. 국내 최초로 섬과 섬을 연결하는 바다다리를 리모델링한 저도연륙교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 는 타 지자체 스카이워크와의 차별성으로 그 인기는 계속될 전망이다.

  황규종 창원시 관광과장은 “앞으로 ‘2018 창원방문의 해’와 연계해 개장 후 입장객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하는 축하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면서 “아울러 ‘사계절 사랑받는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스토리텔링 벽화, 포토존 등 새로운 볼거리와 관광객 편의시설을 계속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7701 충남 공주시 대백제의 화려한 행렬, 웅진성 퍼레이드의 위용 2017/10/10
대백제의 화려한 행렬, 웅진성 퍼레이드의 위용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찬란했던 웅진백제 표현, 신관동 1위 차지-

제63회 백제문화제의 대표적인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웅진성 퍼레이드가 지난 30일 ‘한류원조 백제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그 화려한 모습을 드러냈다.

공주시 중동초등학교부터 약 1km에 이르는 구간에서 펼쳐진 웅진성 퍼레이드에는 유구읍, 계룡면, 반포면, 정안면, 의당면, 신관동, 옥룡동, 금학동 주민을 비롯해 온누리시민과 다문화가정, 대학생 팀이 참여해 축제의 한마당을 펼쳤다.

이날 퍼레이드는 가면과 횃불, 깃발 등이 어우려져 일대 장관을 이뤘고 참가 지역마다 각기 다른 주제와 콘셉트로 백제시대 선진문물과의 교류를 위해 끝없이 질주한 백제인을 표현, 흥겹고 신명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퍼레이드에 참여한 시민들은 행렬 도중 익살스런 표정을 지으며 즐거운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거리를 가득 메운 수만명의 관람객들은 웅장하고 화려하게 펼쳐지는 퍼레이드 행렬에 박수갈채를 보냈다.

특히, 올해 퍼레이드에는 공주 캐릭터 페어에 참가한 인기 캐리터들이 퍼레이드에 함께 참여했으며, 부여군 규암면의 백제사비인 대동행렬이 참가해 공주시와 부여군이 통합퍼레이드를 선보여 양 도시간 화합의 어울림으로 시선을 끌었다.

또한 대학생 신규 팀의 공연은 젊고 활력 있는 신나는 댄스로 관객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퍼레이드에서는 신관동이 지역 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마나루 전설의 유래와 공주의 염원 등을 예술로 승화한 공연을 펼쳐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또, ‘유구의 한류 패션과 예술의 조화’라는 주제로 전통 직물 행렬과 화려한 패션쇼를 선보인 유구읍이 2위에 올랐으며, ‘백제를 댕기세!’라는 주제로 광정 강다리기를 재연해 즐거운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한 밤의 고장 정안면이 3위를 차지했다.
7702 충남 계룡시 2017계룡軍문화축제ㆍ지상군페스티벌 공동 개막식 가져 2017/10/10
2017계룡軍문화축제ㆍ지상군페스티벌 공동 개막식 가져
- 8일~12일까지 계룡시 일원에서 잊지 못할 추억 선사 -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2017계룡군문화축제 및 지상군페스티벌’이 8일 공동 개막식을 갖고 화려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충남 계룡대 비상활주로 특별무대에서 열린 2017계룡軍문화축제 및 지상군페스티벌 공동 개막식에서는 군 복무중인 인기 연예인 이장우 상병의 사회로 최홍묵 계룡시장, 김용우 육군참모총장, 김용락 계룡시의회 의장 및 도ㆍ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3,000여 명의 관람객들로 무대를 가득 메운 가운데 진행됐다.

 이어 한국형 국산헬기 수리온, 공격헬기 코브라, 아파치 가디언 헬기 등 축하비행과 블랙이글 에어쇼, 육‧해‧공군 및 미8군 등의 군악마칭과 의장대 시범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국악공연, 특공무술, 공군 축하 비행, 군악대 공연, 연예인 출신 현역 병사 공연은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과 함께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오는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놀랍軍!, 즐겁軍!, 자랑스럽軍’라는 주제로 계룡시 금암동, 비상활주로, 엄사4거리 행사장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는다.

 금암행사장에서는 ‘육‧해‧공군 군악마칭 및 의장대 시범, 시가지 전투퍼포먼스, 계룡시민 노래자랑, 계룡사랑 孝콘서트, 계룡밀리터리댄싱경연대회’ 등 시민화합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또, 계룡대 비상활주로에서는 ‘아빠와 함께 하는 1박 2일 병영체험, 계룡대 영내투어 용도령열차, 병영훈련체험, 어린이 군가페스티벌, 육군퍼레이드’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축제 관계자는 “7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어디에서도 체험할 수 없는 다양한 軍문화의 대향연에 연일 많은 관람객이 북적이고 있는 만큼, 마지막까지 안전하고 오래 기억될 수 있는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7703 강원 속초시 바다향기 가득한 청초호수변에서 국화전이 열립니다 2017/10/10
바다향기 가득한 청초호수변에서 국화전이 열립니다
-‘2017 속초 국화전’10.14~11.12, 청초호 유원지 일원 -

속초시 청초호유원지 일원이 가을의 정취 가득한 국화전으로 물든다.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진행되는 “2017 속초 국화전”은 제52회 설악문화제와 함께 열려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다가오는 2017 팬아시아 해쉬대회는 물론 2017 한-뉴 페스티벌의 행사와 연계하여 속초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새로운 추억과 낭만을 선사하게 된다. 

이번 국화전에는 속초시 꽃묘장에서 직접 생산한 8만본의 형형색색의 소국, 대국, 현애 등 다양한 국화가 식재된 국화꽃길, 시각과 후각을 사로잡는 국화분재 80여점 전시, 국화 포토존 10개소를 비롯하여 야간에도 아름다운 국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경관 조명이 설치 될 계획이다.

부대행사로는 국화를 이용한 압화, 책갈피, 목공예 등을 체험하는 숲체험 자연교실, 국화화분 분양, 국화차 시음행사, 국화전 방문 관광객의 추억을 담아주는 사진촬영 이벤트, 조경 홍보 부스 및 국화꽃 판매장도 준비되어 있다. 

한편, 속초시는 사계절 꽃으로 덮인 가로관경 조성을 위해 속초시 전역에 걸쳐 원형화분 및 꽃걸이, 가로화단을 속초광장을 비롯한 15개소에 국화꽃 5만여본을 식재하였다. 
 
속초시 관계자는 “가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국화 조형작품이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는 국화전을 찾아 재미있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속초 국화전이 도심 속 힐링축제로서 강원도를 대표할 가을 축제로 발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7704 강원 양양군 양양 죽도해변에서 ‘2017 양양서핑페스티벌’ 개최 2017/10/10
양양 죽도해변에서 ‘2017 양양서핑페스티벌’ 개최
-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진행, 선수 700명 등 3천여명 참여 -

서핑 성지로 크게 주목받고 있는 양양 죽도해변에서 ‘2017 양양서핑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양양군서핑연합회(회장 이승대)는 최근 젊은세대를 중심으로 각광받고 있는 서핑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양양 죽도해변 일원에서 ‘2017 양양서핑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이번 페스티벌은 강원서핑연합회(KGSA)와 양양군서핑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양양군과 대한서핑협회 등이 후원하며, 정상급 실력의 국내외 서퍼와 동호인 700명을 비롯해 3천여 명의 관람객이 함께한다.

정식대회에서는 초급부(남녀)와 주니어(남녀통합), 롱보드 오픈(남녀), 숏보드 오픈(남녀), 국제부(초청선수 경기) 등 총 8개 부문에서 전문선수 및 동호인들이 기량을 뽐내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주 참여층이 젊은세대인 것을 겨냥해 서핑 외에도 ‘서퍼스 나잇 공연’과 ‘바비큐 파티’, ‘스폰서 경품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으며, NGO 단체인 ‘오션’과의 협약을 통해 'SAVE OUR SEAS'라는 슬로건을 걸고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제재, 행사 쓰레기 100% 수거 등 환경인식 변화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또 이번 행사를 전문서퍼 위주의 대회형식을 탈피해 누구나 함께 즐기는 축제형 이벤트로 육성하기 위해 해변 백사장에 카버램프를 설치해 서핑 초보자와 관광객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직접 바다에서 들어가 체험하기를 원하는 관광객은 주변 서핑업체를 통해 기초교육과 서핑강습을 받을 수 있다.

양양군이 서핑문화 활성화를 위한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해 최근 추진한 연구용역에 따르면 전국 70여개 서핑사업체 가운데 41개 업체가 양양군에 등록되어 있으며, 이 중 68%에 해당하는 17개 업체가 죽도해변에 위치해 성업 중이다.

양양군도 이를 기반으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제1의 서핑도시로 발돋움해 나가기 위해 ‘서프시티(Surf City) 양양’ 브랜딩 사업과 함께 서핑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관광인프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승대 국민생활체육 양양서핑연합회장은 “올해 양양 지역을 다녀간 서퍼가 6만 7천명에 이르며, 이를 통해 130억원의 경제효과를 거양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양양서핑페스티벌을 대한민국 최고의 서핑축제로 적극 육성해 서프시티 양양의 인지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핑협회에 의하면 서핑 인구는 매년 두 배 이상의 빠른 증가폭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 전국적으로 15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7705 강원 속초시 볼거리․즐길거리 풍성한 설악문화제의 향연속으로~ 2017/10/10
볼거리․즐길거리 풍성한 설악문화제의 향연속으로~
- 오는 13일~15일까지, 설악로데오거리 일원 -

제52회 설악문화제가 오는 13일(금)부터 15일(토)까지 로데오 거리 일원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해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속초의 향토문화 대표축제인 설악문화제는 ‘50년 설악의 매력으로, 100년 축제의 설렘으로’란 슬로건 아래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된다.
개막식은 10월 13일(금) 오후 7시 설악로데오거리 특설무대에서 설악문화제 거리페스티벌 개막선언과 함께 시작되며, 10월 14일(토) 오후 7시 50분부터 9시까지 로데오거리 특설무대에서 속초시문화상 시상 및 초청가수(현철, 금잔디, 걸그룹 바바 외), 지역예술인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설악문화제 거리페스티벌의 메인행사인 거리퍼레이드(3일간, 4회)는 공모를 통해 모집된 시민퍼레이드단이 속초시청~서독약국~청학사거리까지 총 1.5km 구간을 다양한 장르로 퍼레이드를 펼칠 뿐만 아니라, 2017 팬아시아 해쉬대회 및 2018 평창동계 올림픽 성공개최와 붐업 조성을 위한 거리퍼레이드 등 다양한 거리공연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 속초시민한마당 행사로는 동대항으로 오징어 할복대회, 전통 떡 메치기 대회, 줄다리기, 한궁대회, 주민자치센터 공연동아리 경연대회가 열려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속초관광수산시장상인회에서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설악문화제와 연계한 ‘왁자지껄 전통시장 마케팅 행사’로 닭강정, 오징어순대, 전병 등 시장 먹거리 만들기 체험을 비롯한 SNS를 활용한 전통시장 알리기 경품행사와 시장의 모습을 담은 스마트폰 사진촬영대회도 진행하며, 국악․난타․댄스 공연 등도 펼쳐진다. 
14일(토)에는 속초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청소년 축제 “발악”이 청소년 15팀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가요 공연이 열리고, 15일(일) ‘2017 강원도 다문화 가족 한마당’에서 강원도 내 20팀의 다문화 가정이 팀을 구성해 노래경연과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무대도 진행된다. 
청초호에서는 14일과 15일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조도섬까지 다녀오는 무료 요트 체험도 할 수 있다. 
속초시민한마당과 거리퍼레이드 시상식은 축제 마지막 날인 10월 15일(일) 오후 6시부터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전 출연자 및 관람객들이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도 펼쳐진다.
속초시 관계자는 “절정에 달한 설악산의 단풍과 함께하는 제52회 설악문화제 거리페스티벌 행사를 통하여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아름다운 설악의 비경과 설악산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7706 인천 10월 한달 인천에서는 무형문화재 축제 한판 2017/10/10
10월 한달 인천에서는 무형문화재 축제 한판
- 전수교육관, 강화 마니산공연장, 외포리 물양장 등에서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의 10월 무형문화재 행사가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및 강화 마니산공연장, 외포리 물양장 등에서 다양하게 열린다.

10월 한달 동안 무형문화재를 전승·보전하기 위하여 행해지는 무형문화재 정기 전승 공연은 △시 무형문화재 제12호 강화용두레질소리(2일 오후1시 마니산공연장)를 시작으로 △시 제8호 강화도외포리곶창굿(13일 오전10시 외포리 물양장), △시 제3호 인천근해갯가노래뱃노래(14일 오후3시 전수교육관 야외공연장), △시 제19호 갑비고차농악(15일 오전10시 평화전망대), △시 제7-2호 여창가곡(21일 오후3시 전수교육관 풍류관), △시 제4호 대금정악(28일 오후3시 전수교육관 풍류관), △시 제26호 부평두레놀이(28일 오후3시 부평역광장), △시 제24호 꽃맞이굿(29일 오후3시 전수교육관 풍류관) 등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공연이다.

또한,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전수교육관 기획전시실에서는 국가 및 시무형문화재 6개 종목 기능보유자(국가 제47호 궁시장, 국가 제103호 완초장, 국가 제109호 화각장, 시 제2호 단소장, 시 제6호 대금장, 시 제9호 대금장)의 공예 작품 전시와 함께 시연회가 진행되며, 10월 22일부터는 시 제13호 자수장 전시회가 열린다.
 
무형문화재 정기전승 공연‧전시에 관한 세부사항은 인천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누리집(http://ilc.incheon.go.kr)을 방문하거나 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남구 매소홀로 599, 매주 월요일 휴관, 032-440-8080)으로 문의하면 된다.
7707 서울 중구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10월엔 <피날레 페스티벌> 열린다 2017/10/10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10월엔 <피날레 페스티벌> 열린다
 - 10월 9일(월)~26일(목), 서울광장 10월 프로그램  “피날레 페스티벌” 개최
 - 오케스트라, 탱고, 마술, 마칭밴드, 아카펠라 등 다양한 문화공연 선보여
 - 직장인들에게 점심시간 특별한 휴식을 선사하는 점심공연 추가 진행

 기나긴 황금연휴의 마지막 날 10월 9일(월), 서울광장에서는 <2017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마지막 프로그램인 <피날레 페스티벌> 무대가 펼쳐진다. <2017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은 10일간 이어지는 추석 장기연휴의 마지막 날인 10월 9일(월)부터 시민들에게 대규모 오케스트라, 탱고, 마술, 마칭, 아카펠라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을 준비했다. 서울광장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긴 연휴의 후유증을 이겨내고, 일상으로 돌아가 보자.

 지난 5월부터 계속 되어온 <2017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은 6월 ‘댄스 페스티벌’, 7월 ‘보이스 페스티벌’, 8월 ‘재즈&클래식 페스티벌’, 9월 ‘감성충전 페스티벌’이라는 테마로 공연을 진행하면서 ‘서울광장’을 즐길 수 있는 서울시 대표 문화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오는 10월은 <2017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특별무대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피날레 페스티벌’을 주제로 시민들에게 고품격 음악을 선사할 수준 높은 아티스트를 초청하여 화려한 피날레 무대를 꾸민다. 가을밤에 어울리는 잔잔한 어쿠스틱 밴드의 음악으로 시작하여, 미국의 민속음악 블루그래스를 연주하는 ‘컨트리공방’, 오직 피아노로 만들어 내는 압도적인 피아노 오케스트라 ‘앙상블 클라비어’, 대중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아르츠팝스 오케스트라’, 대규모 브라스 마칭밴드 ‘크라운 마칭’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달은 청명한 가을 하늘을 보며, 산책하기 좋은 계절인 10월인 점을 고려하여 주변 직장인들도 점심시간에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점심 공연을 추가로 진행한다. 10월 10일(화)~13일(금), 16일(월) 5일간, 시청 주변의 직장인들이 점심시간 동안 특별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낮 12시부터 1시까지 공연을 추가로 준비하였다. 퓨전국악, 펑크락, 팝페라, 현악 앙상블 등 다양한 음악과 함께 보다 즐거운 점심시간을 보내보자.

 또한, 올해 6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날인 10월 26일(목)에는 마칭밴드 ‘크라운마칭’과 국내 최고의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의 공연이 <2017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10월에도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의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별도의 예약 없이 자유롭게 서울광장에서 제공하는 돗자리와 빈백에 앉아 공연을 즐기면 된다. 자세한 공연 일정 및 출연진은 <2017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공식 홈페이지(www.cultureseoul.co.kr) 및 서울문화포털(culture.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시 문화정책과(02-2133-2543)로 연락하면 된다.
7708 서울 동대문구 ‘ 2017 위댄스_세계거리춤축제 ’오는 14일(토) 개막 2017/10/10
‘ 2017 위댄스_세계거리춤축제 ’오는 14일(토) 개막
 - 서울문화재단과 (사)세계거리춤축제위원회 공동주최, 서울시와 동대문구 후원
 - 시민이 만들고 즐기는 생활예술 ‘춤’ 축제, 14일(토)~15일(일) 동대문구 장한로 개최
 - 19개 프로그램 총 150회 무료 공연, 2천여 명의 생활예술인 참여  
 - 3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하는 군무 ‘누구나 춤’ , 현대무용가 김설진이 안무 맡아 
 - 40대 이상을 위한 춤 경연 <위댄스_서울춤자랑> 오는 24일(화) 여의도 KBS홀에서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은 생활예술 ‘춤’ 축제인 <2017 위댄스_세계거리춤축제>를 오는 14일(토), 15일(일) 양일간 동대문구 장한로 일대에서 개최한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2017 위댄스_세계거리춤축제>는 서울의 생활예술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인 ‘생활예술 댄스 페스티벌 위댄스(Wedance)’ 중 하나이다. 춤 활동을 즐기는 생활예술인들의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활동을 이끌어내고, 이들이 주도하는 축제를 펼쳐 춤을 통한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천여 명의 생활예술인이 참여하고 약 40만 명의 시민들이 축제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축제를 위해 동대문구 장한평역에서 장안동사거리까지의 1.2㎞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해 주 무대를 만든다.   

 2012년부터 동대문구의 후원으로 (사)세계거리춤축제위원회가 개최해 오던 <세계거리춤축제>에 서울문화재단이 공동주최로 본격 합류해, 규모와 내용 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2017 위댄스_세계거리춤축제>를 새롭게 선보인다. 서울의 생활예술 활성화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서울문화재단은 지난 5년간 <세계거리춤축제>의 역사를 이어온 (사)세계거리춤축제위원회, 동대문구청과 손잡고 <2017 위댄스_세계거리춤축제>를 서울의 대표 생활예술 춤축제로 도약시킨다는 계획이다.

 <2017 위댄스_세계거리춤축제>는 19개 프로그램, 총 150회 공연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위댄스 투게더’, 커플댄스 중심의 ‘쉘 위댄스’, 서울의 현재 모습을 다룬 ‘지금.서울.춤’, 경연 우승팀 및 초청팀의 무대로 꾸며지는 ‘위댄스 어게인’ 등 네 가지 주요 테마로 나뉜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위댄스 투게더’ 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누구나   춤’이다. 지난 9월까지 모집한 위댄서 30명이 메인 댄서로 나서는 ‘누구나 춤’은,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무용가이자 케이블 TV 댄스 프로그램 우승자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현대무용가 김설진이 안무를 맡고, 300여명의 서울 시민이 함께 참여해 화려한 군무로 멋진 장관을 선보인다. 또한, 소셜댄스(Social Dance)의 본고장인 동대문구에서 펼쳐지는 축제답게 커플댄스가 주축을 이룬다. 이를 통해 춤을 신청하고 함께 춤추는 관계 맺기에 주안점을 둔다. 메인 테마 중 하나인 ‘쉘 위댄스’에는 춤 신청에서 이어지는 커플댄스 과정을 선보이는 ‘나도 춤’, 대표 커플댄스인 탱고·살사·스윙 공연인 ‘탱살스 온스테이지’ 등이 주목할 만하다. 동대문구 춤의 역사를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을 ‘지금.서울.춤’에 집중 배치해 지역과의 연결성을 확보했다는 점도 포인트다. 여기에는 동대문구에서 대중적인 춤으로 자리잡은 라인댄스 중심의 ‘댄싱Line’, 동대문구 14개동 주민자치센터 기반으로 활동하는 춤 동아리들의 무대 ‘동대문춤자랑’ 등이 눈여겨 볼 만하다. 인문학 강연과 좌담회, 찾아가는 버스공연 등 새로운 방식의 프로그램을 시도해 춤에 대한 색다른 시각을 제공한다는 점도 매력이다. 춤 공연을 비롯해 춤의 명소인 동대문 탐방까지 융합한 ‘동쪽에서 뜨는 춤’, 춤에 대한 역사를 강연과 좌담회 형식으로 구성한 ‘어쩌다 춤’, 서울 전역을 운행하며 춤 공연을 펼치는 ‘위버스’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2017 위댄스_세계거리춤축제>에 이어, 40대 이상의 생활예술인들을 위한 춤 경연 행사 <위댄스_서울춤자랑>가 오는 24일(화)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다. 젊은 층의 참여가 많은 <2017 위댄스_세계거리춤축제>와 다르게, <위댄스_서울춤자랑>은 오프라인 환경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중년층 및 실버 생활예술인들의 춤을 한자리에 펼치는 장(場)이다. 이 행사는 ‘생활예술 댄스 페스티벌 위댄스(Wedance)’가 다양한 세대의 서울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민 중심 ‘춤’ 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경연은 한국춤과 외국춤으로 나뉘어 펼쳐진다. 한국춤에는 살풀이, 북춤, 교방춤 등이 무대에 오르고, 외국춤에는 ​K-POP 댄스, 실버 치어리딩, 하와이안 훌라, 스포츠댄스, 밸리댄스 등 다양한 춤 공연이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총 20팀이 펼치는 경연에서 한국춤과 외국춤 각 3팀을 선정해 2018년 위댄스 메인 무대에 초청할 계획이다.

 서울문화재단 주철환 대표이사는 “<2017 위댄스_세계거리춤축제>는 일상의 삶과 춤, 개인의 꿈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자리”라며 “많은 시민들이 생활예술 춤 축제에 참여해 생활의 활력과 즐거움을 누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www.sfac.or.kr) 또는 생활문화지원단에 문의하면 된다. ☎02)3290-7447
7709 부산 동래구 뜨겁게 놀래! 동래온천 올래? 2017/10/10
뜨겁게 놀래! 동래온천 올래?
◈ 10. 19.∼10. 22 동래온천 일원에서‘2017년 대한민국 온천대축제’개최, 동래읍성역사축제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  
◈ 2007년부터 10년간 개최되어온 전국적인 대표 온천축제로 행정안전부 공개 모집을 통해  2017년 동래구 선정, 온천 관광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부산시는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동래온천 일원(호텔농심 광장 등)에서 ‘2017년 대한민국 온천대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온천대축제는 ‘뜨겁게 놀래! 동래온천 올래?’를 캐치프라이즈로 용왕제 퍼레이드, 온천 주제관 운영, 온천 한방 체험, 스탬프랠리 이벤트 투어 등 40여개의 각종 공연과 체험행사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는 온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해 온천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2007년 전국온천주간행사로 시작했으며, 2008년부터는 온천대축제로 그 이름을 바꿔 매년 개최하고 있다. 

  2017년 주 개최지로 선정된 동래구는 동래온천의 옛 명성을 되살리기 위해 지난 2009년에도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를 개최해 전국적으로 비상한 관심을 끈 바 있으며, 스파윤슬길 조성 등 인프라 구축으로 온천장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축제기간 중 행정안전부, 한국관광공사, 온천협회, 온천학회 등 온천대축제 공동 협력기관과 함께 △온천발전 심포지엄 △전국 온천종사자 교육 △온천협회 이사회 등 온천산업의 발전과 활성화를 모색하는 활발한 학술·교육 활동도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23회째 맞고 있는 동래읍성역사축제가 같은 시기에 동래문화회관 일원에서 개최되어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부산관광공사, 해운대구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홍보관’ 차량을 운영하며,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부산역, 해운대구(노보텔호텔 앞)에서  동래구 행사장으로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 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의 온천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온천 상품 및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온천대축제 개최를 계기로 과거 온천휴양 중심지로서의 부산 지역 온천의 옛 명성을 되살리고 온천 산업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7710 경기 남양주시 삶의 제 속도를 찾는, 2017 남양주 슬로라이프 국제대회 화려한 개막 2017/09/26
삶의 제 속도를 찾는, 2017 남양주 슬로라이프 국제대회 화려한 개막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남양주 체육문화센터에서 5일간 펼쳐지는 슬로라이프 축제 2017 남양주 슬로라이프 국제대회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개막식에는 공동 조직위원장인 이석우 남양주 시장과 황민영 조직위원장, 농림축산식품부 김현수 차관, 박유희 남양주시의회 의장, 김성훈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슬로시티 창시자 파울로 사투르니니 그리고 40여 개국 주한대사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개막식은 '슬로라이프의 빛과 바람'이라는 제목의 창작무용과 40여개국 세계인의 슬로라이프 영상으로 시작됐다. 대회 공동위원장인 황민영 사단법인 식생활교육 국민네트워크 상임대표의 개막 선언과 함께 시민들이 종이비행기를 날렸다. 

 공동위원장인 이석우 시장은 환영사에서 "만물은 자기만의 속도가 있는데 우리는 이를 지키지 않아 큰 피해와 괴로움을 당한 경험이 있다"며 "슬로라이프는 무조건 천천히 가자는 것이 아니라 제 속도를 지키자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이어 세계적인 디자이너 이상봉 씨의 '5R 패션쇼'가 특별 공연됐다.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이상봉이 전도유망한 청년 디자이너들과 함께 옷에 대한 가치를 슬로 라이프로 재해석한‘슬로라이프 5R 패션쇼’는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주목 속에 화려한 개막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슬로라이프국제대회는 오늘부터 26일 화요일까지 남양주 체육문화센터에서 음식, 도시, 건강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 오세득 셰프들과 함께하는 요리 나눔향연, 황교익 작가의 현장요리비법을 공개하는 Book&Cook 행사도 연다. 또한 도깨비 OST로 유명한 에이프릴세컨드, 스카밴드 킹스턴루디스카 등이 출연하는 락페스티벌도 주목할 만하다. 도농역(중앙선)에서 내려 버스(167번)를 타거나 도보로 15분이면 대회장에 도착할 수 있다. 무료구역은 10시~20시, 유료 구역은 10시~18시 운영된다.

 휘게라이프, 욜로라이프가 강조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서 행복을 찾는 축제, 남양주 슬로라이프 국제대회의 입장권은 공식 웹사이트(http://slowlifefestival.kr)에서 사전 구매하면 3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7711 강원 양양군 천년의 향기 ‘양양송이축제 2017’, 오는 29일 개막 2017/09/26
천년의 향기 ‘양양송이축제 2017’, 오는 29일 개막  
- 남대천둔치와 송이산지에서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개최 -
-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송이판매부스는 추석연휴인 10월 3일까지 연장 운영 -

'송이愛 반하고, 향기에 취하GO', 대한민국 대표 가을축제인 양양송이축제가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사흘간 개최된다.

양양군축제위원회(위원장 오한석)는 오는 29일 ‘산신제’를 시작으로 양양송이축제가 3일간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남대천둔치와 송이산지 일원에서 진행되는 올해 송이축제에는 송이채취 현장체험과 송이보물찾기를 비롯한 34개 단위행사가 진행된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한 양양송이축제는 산림청 지리적표시제 제1호로 등록된 명품 양양송이를 기반으로 2007년과 2008년을 비롯해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총 5회에 걸쳐 문화관광부 최우수축제로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체험축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축제의 백미는 단연 ‘송이채취 현장체험(참가비 3만원)’이다. 산지에서 자생하고 있는 송이를 산주와 직접 채취해보는 프로그램으로 과거에는 내국인도 참여가 가능했지만, 몇 해 전부터는 송이산지 보호차원에서 외국인에 한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송이보물찾기(참가비 2만원)’는 송이채취 현장체험을 대신해 시작된 이벤트로 과거 송이가 생산되던 송이밸리자연휴양림 주변 산지에 미리 숨겨놓은 송이를 채취하는 프로그램이다.

8월 1일부터 9월 23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사전접수를 실시해 이미 234명이 신청을 마쳤으며, 축제 당일 현지여건을 고려해 현장접수를 통해 추가 참가자를 접수받는다. 참가자들은 직접 채취한 송이 한 꼭지와 함께 축제 행사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3천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는다.

송이보물찾기 신청을 놓친 방문객은 표고버섯따기 체험을 통해 아쉬운 마음을 달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체험비 1만원에 표고버섯 생산농가 원목에서 자란 싱싱한 표고버섯을 직접 수확해 1㎏ 한도로 가져간다.

이밖에도 낙산배 품평회와 분재 전시회, 송이볼링대회, 목공예‧수륙양용차 체험, 송이비누‧문어빵 만들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유명 가수들이 함께하는 한가위축하쇼, 양양군민 장기자랑인 슈퍼스타 ‘양양’, 대형식당부스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등 문화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축제 행사장에 입점해 있는 직거래장터에서는 산지에서 갓 수확된 명품양양송이를 믿고 구매할 수 있다. 축제위원회는 송이판매업체 실명제 운영과 노점상 판매행위 단속 강화, 양심저울 설치 등을 통해 구매자 신뢰도를 높여 나가기로 했다.

양양송이의 경우 지리적표시제 운영으로 1등급~4등급까지 각각 금, 은, 동, 주황색의 띠지가 부착되어 타 지역에서 생산된 송이와 쉽게 구별할 수 있다.

오한석 양양군축제위원장은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과 남설악 만경대 재개방 등으로 예년보다 많은 관광객이 송이축제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조금의 불편함도 느끼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축제위원회는 정부의 축제일몰제 적용으로 국비 지원이 중단되면서 지난 3년간 실시하지 않았던 축제평가 용역을 올해 다시 시작해 경쟁력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7712 충남 태안군 “가을 대하의 참맛 즐겨보세요!”, 태안군 대하축제 개막! 2017/09/26
“가을 대하의 참맛 즐겨보세요!”, 태안군 대하축제 개막!
-‘제18회 안면도 백사장 자연산 대하축제’ 22일 개막, 10월 8일까지 개최- 

태안의 대표 수산물인 대하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안면도 백사장항 대하축제가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열었다.

군은 22일 안면읍 백사장항에서 한상기 군수 및 군 관계자, 각급 기관·단체장, 관광객, 지역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염동운) 주관 ‘제18회 안면도 백사장 자연산 대하축제’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22일부터 10월 8일까지 17일간 개최되는 이번 대하축제는 대하가 가장 크고 맛있는 시기로 알려진 9월 하순부터 10월 초순까지 열리는데다, 크고 싱싱한 자연산 대하를 저렴한 가격에 마음껏 즐길 수 있어 전국의 미식가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개막식에서는 한상기 군수의 환영사를 비롯해 축하공연, 가요제,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으며, 개최 후 첫 주말인 23일에는 태안군생활무용협회(회장 함차윤)가 주관하는 ‘안면도 백사장 전국 생활무용 경연대회’가 함께 열려 현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이번 대하축제에서는 각종 체험부스를 비롯해 △맨손 물고기 잡기 △수산물 중량 맞히기 △어린이 낚시왕 선발대회 △대하 까기 경연 △지역 예술인 공연 △가훈 써주기 △뜰채 대하잡기 △통기타 라이브 공연 등 행사기간 내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대하의 본고장 태안에서 열리는 이번 대하축제는 대하는 물론 태안의 아름다운 해수욕장 등 자연경관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축제”라며 “많은 분들이 서해안 최고의 관광지 태안에서 즐거운 추억을 안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7713 경북 청송군 청송문화관광재단, 2017 청송한옥민예촌 모樂모樂장터 운영 2017/09/26
청송문화관광재단, 2017 청송한옥민예촌 모樂모樂장터 운영
“청송백자, 보부상 스토리를 담은 옛 장터재현행사”

  청송문화관광재단(이사장 한동수)은 오는 09월 23일(토)부터 11월 11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청송한옥민예촌(경북 청송군 부동면 주왕산로 494)에서 
“2017 청송한옥민예촌 모樂모樂장터” 를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2017 청송한옥민예촌 모樂모樂 장터」는 한국콘텐츠진흥원 공모사업인 “2017 지역특화스토리 프로젝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송 지역 고유의 원천 스토리(청송백자, 청송백자 보부상 등)를 활용한 지역 스토리 브랜드를 개발할 목적으로 운영된다.  주요 행사 내용은 청송한옥민예촌 전체 공간을 활용해서 옛 저잣거리 공간을 구성하고, 지역주민이 참여 가능한 옛 장터 플리마켓 행사, 청송백자 보부상 퍼레이드, 청송백자 보부상 마당극, 한가위맞이 길놀이, 풍물놀이, 사기움집 인형극, 공예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 될 예정이다.  

  청송문화관광재단은 모樂모樂 장터 운영을 통해 지역의 스토리 발굴 및 개발, 지역 내․외부 예술 인적자원과 연계한 문화관광자원 활성화, 지역의 숨겨진 문화예술인 발굴 및 양성 등 지역문화예술의 가치를 높여 지역경쟁력을 강화하고, 청송을 대표하는 장소특화 축제로 만들어 갈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2017 청송한옥민예촌 모樂모樂 장터 운영을 통해 지역의 스토리 브랜드를 개발하고, 청송지역만이 구현할 수 있는 있는 유․무형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특화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09월 29일(금) ~ 10월 01일(일) -  한가위맞이 특별장터진행
 ※ 11월 04일(토) - “청송, 도깨비 사과축제” 기간 휴장
7714 충북 청주시 2017청원생명축제 대장정 돌입 2017/09/22
2017청원생명축제 대장정 돌입
- 2017. 9. 22. ~ 10. 1.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22일 오전 10시 개장 -

2017 청원생명축제가 드디어 22일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화려한 개막행사와 함께 열흘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자타가 공인하는 우리나라 대표 농축산물축제의 명성을 이어온 청원생명축제는 올해에도 청주지역 친환경 농특산물 판매와 먹을거리마당, 다양한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22일 오전 10시 제1게이트에서 진행된 개장식에는 이승훈 청주시장, 황영호 청주시의회 의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지테이프 커팅에 이어 청원생명 브랜드로 생산된 쌀과 사과, 블루베리, 호두, 밤 등이 들어간 떡을 자르면서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이날 오후 7시부터 주무대에서 시작된 개막행사에서는 개막식과 인기 스타들이 출연하는 개막 축하공연으로 꾸며졌다.
11년 연속 로하스 인증을 획득한 청원생명쌀에 대한 한국표준협회의 인증패 전달, MBC충북 어린이합창단과 엘댄스컴퍼니의 개막 퍼포먼스에 이어 이승훈 청주시장이 공식 개막을 선언했다.
곧이어 펼쳐진 개막 축하공연에는 아스트로, 알리, 정동하, 헤일로, 리아킴, 김종환, 금잔디 등 아이돌그룹과 인기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화려한 공연을 선사했다. 

개막과 함께 100여개 농가가 참여하는 청원생명 농특산품판매장과 한우와 돼지고기 등을 구입해서 바로 구워먹을 수 있는 먹을거리마당, 명품 전시로 해마다 인기를 모으고 있는 생명농업관, 기업관, 건강정보관, 플라워파크, 그리고 60여 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일제히 운영에 들어갔다.    

자연 그대로를 살린 축제장에는 무려 1만 제곱미터의 가을들녘에 국화, 피튜니아, 베고니아, 백일홍, 코스모스 등 형형색색의 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모래놀이와 물놀이, 바람개비언덕 등으로 꾸며진 자연쉼터에서는 어린이들이 푸른 잔디 위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도 있다.  
 
유료인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은 구입한 가격만큼 축제장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고, 1천 원을 내고 참여하는 고구마수확체험장에서는 본인이 캔 고구마를 1인당 1kg씩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 여름 좋지 않은 기상여건 하에서도 지난해보다 더욱 알찬 축제장을 꾸몄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훌륭한 여가 콘텐츠를 제공해 청원생명 브랜드 농축산물의 우수성과 생명문화도시 청주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7715 경기 용인시 한국민속촌, 추석 연휴 특별행사 ‘한가위 좋을씨고’ 개최 2017/09/22
한국민속촌, 추석 연휴 특별행사 ‘한가위 좋을씨고’ 개최

▶ 풍성한 선물이 가득! 복 나누기 이벤트 ‘풍년맞이 복 방망이 찾기’
▶ 성주고사, 길쌈놀이 등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전통 세시풍속 행사
▶ 한복 착용 관람객 최대 48% 할인

한국민속촌은 다가오는 역대 최장의 추석 연휴를 맞이해 오는 9월 30일(토)부터 10월 9일(월)까지 특별행사 ‘한가위 좋을씨고’를 진행한다. 명절의 흥이 담긴 전통 세시풍속 행사와 복 방망이 찾기, 태권도 시범공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이벤트가 마련된다.

풍성한 한가위에 복을 나누는 의미로 진행되는 풍년맞이 복 방망이 찾기는 이번 행사의 메인이벤트다. 민속촌 곳곳에서 복이 담긴 도깨비 방망이를 찾는 미션을 완성하면 카메라, 백화점 상품권, 화장품 세트 등 풍성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추석 당일부터 3일 동안 매일 선착순으로 1000명만 참여 가능하다.

옛 명절 풍경의 정취를 자아내는 세시풍속 행사도 다양하다. 가정을 수호하는 가신에게 햇곡으로 만든 술과 햅쌀을 올리며 감사를 표하는 성주고사는 한가위 명절의 대표 의식이다. 민속촌 농악단의 흥겨운 공연과 함께 진행되는 의례가 끝나면 고사 음식을 나눠먹는 음복행사가 이어진다.

길쌈놀이는 추석 무렵 부녀자들이 모여 베, 모시, 명주, 무명과 같은 직물을 짜던 세시풍속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벤트다. 민속촌 캐릭터와 관람객이 팀을 이뤄 거대한 기둥에 달린 형형색색의 천을 엮으며 옷감을 짜보는 이색 체험이다.

내 손으로 직접 빚은 송편을 가마솥에서 전통방식 그대로 쪄보는 송편 빚기 체험도 열린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해 송편을 빚어볼 수 있으며 명절에 이웃들과 정을 나누던 풍습에 따라 송편을 다함께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우리 민족 고유의 멋과 흥겨움이 살아있는 전통예술공연도 지나칠 수 없는 볼거리다. 연휴기간 내내 농악놀이, 줄타기, 마상무예, 전통혼례 공연이 진행되며 10월 6일과 7일에는 자타공인 국내 최고를 자랑하는 제 3야전군사령부 태권도 시범공연단의 특별공연도 펼쳐진다.

명절의 분위기를 보다 흥겹게 즐길 수 있는 한복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한복을 착용하고 한국민속촌에 방문하면 자유이용권을 최대 48% 할인해준다.

한편 한국민속촌에서는 전래동화축제 조선동화실록이 한창이다. 전래동화마을로 변신한 민속촌에서 동화 속 캐릭터를 만나고 직접 주인공이 되어보는 축제다. 연휴기간 민속촌을 방문하는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색다른 재미를 줄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http://www.koreanfolk.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7716 강원 영월군 농촌에서의 거리예술제 김삿갓시즘 카니발 개최 2017/09/22
농촌에서의 거리예술제 김삿갓시즘 카니발 개최

 올해로 영월에서의 김삿갓문화제는 20회를 맞이한다. 강산이 두 번 변하는 세월동안 김삿갓은 어느덧 영월을 대표하는 상징 인물이 되었다.

 영월군 행정구역으로 김삿갓면이 존재할 정도로 김삿갓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는 영월이다. 
 
 그러나 김삿갓문화제는 기존 영월의 대표 축제인 단종문화제와 동강뗏목축제와는 다르게 관심이 부족하다.
영월읍내에서 20분 정도 더 들어가는 김삿갓계곡에서 치루어진다는 지리적 단점이 있다 하더라도 김삿갓문화제는 좀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심지어 김삿갓문화제를 경험하지 못한 영월읍내 주민이 많을 정도이니 무언가 변화를 도모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하여 올해 2017년 20회 김삿갓문화제에서는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려 한다. 

 영월문화재단은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한 김삿갓 문화제를 향후 전 예술장르를 아우르는 문화예술제로 확장시키기 위한 비전을 가지고 ‘김삿갓시즘 카니발’을 진행한다.

 9월 21일 영월읍 군청사거리에서 시작되는 ‘김삿갓시즘 카니발’ 행사는 다양한 퍼포먼스, 행위예술, 음악, 휴식이 혼합된 문화행사이다.

 9월 21일과 22일에는 영월읍 군청사거리에서 오후4시에서 8시까지 다양한 장르의 거리예술공연을 즐기며 휴식할 수 있도록 준비되며, 23일에는 김삿갓문화제 행사장에서 13시부터 18시까지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된다. 

 김삿갓의 시대정신을 반영한 제1회 김삿갓시즘 카니발에는 거리를 방랑하면서 시를 읊조렸던 김삿갓의 예술혼의 계승자들이 영월에 온다.

 김삿갓시즘 카니발은 한마디로 표현하면 거리 예술제이다.

 대표적인 거리예술제로는 안산 거리극축제, 서울 거리예술마켓, 과천거리축제가 있다. 이들 축제는 모두 도시에서 펼쳐지는 거리 예술 축제이다.

 김삿갓시즘 카니발은 농촌에서 펼쳐지는 거리예술제인만큼 거리 예술가들이 실험적인 도전을 펼치게 된다.

 더군다나 김삿갓 또한 거리예술가가 아니던가. 하여 많은 예술가들이 우려 속에 기대를 갖게 하는 김삿갓시즘 카니발이다.

 제1회 김삿갓시즘 카니발은 “인생은 오디션이 아니라 축제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일상을 바삐 오가는 지역 중심 교차로와 김삿갓이 잠든 유적지가 예술제 기간만큼은 진정한 ‘카니발’의 현장이 된다.

 21일 목요일부터 23일 토요일까지 공연중심으로 진행되는 김삿갓시즘 카니발에는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똘끼 충만 거리예술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가족들이 함께 보면 더욱 좋을 화려한 버블쇼, 무언의 소통예술 마임공연, 타악과 현악을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는 음악공연, 김삿갓의 고장 영월예술인들이 꾸미는 춤&그림 콜라보레이션을 감상할 수 있다.

 마술과 반전을 한꺼번에 선사하는 야바위와 저글링 마술, 거리 국악의 백미를 즐길 수 있는 퓨전국악공연 등이 관객들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봉과 줄만을 가지고 펼쳐지는 국내 최고의 거리퍼포먼스 ‘봉앤줄’의 공연은 그 입소문만큼이나 최고의 기대작이다.

 이 외 상시 프로그램으로는 김삿갓의 후계자가 영월 거리를 노닐며 관객과 소통하는 거리행위예술, 그리고 김삿갓을 주제로 한 즉흥극과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관객참여형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매일 저녁에는 영월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과 해학 가득한 영화 상영전도 펼쳐진다.

 한편 24일 일요일 15시부터 김삿갓문화제 행사장 주무대에서 진행되는 ‘제1회 김삿갓 해학영상제 김삿갓 시네마 싸롱’은 김삿갓시즘 카니발의 대단원을 장식할 프로그램이다.

 ‘김삿갓시네마 싸롱’은 거리 연희 중심으로 펼쳐졌던 김삿갓시즘 카니발에 ‘영상’이라는 매체로 발견하는 김삿갓시즘을 표방한다.

 제1회 김삿갓해학영상공모전 출품작 시상식과 함께 명품배우 박철민의 영화토크 ‘김삿갓 시네마 싸롱’이 진행된다.

 왕성한 활동 중인 현역배우의 살아있는 해학, 김삿갓, 그리고 영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재미있는 영화 토크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2017 김삿갓시즘 카니발은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교차로에서 만나는 김삿갓 정신의 유쾌한 계승자들과 함께 2017년 새롭게 탄생한 김삿갓의 향기를 마음껏 느껴보길 기대한다.
7717 대구 중구 ‘2017 서문시장 글로벌 대축제’ 개최 2017/09/22
‘2017 서문시장 글로벌 대축제’ 개최

  대구 중구(구청장 윤순영)는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큰장네거리 특설무대 등 서문시장 일대에서 ‘낮보다는 밤이, 밤보다는 낮이’라는 슬로건으로 ‘2017 서문시장 글로벌 대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17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지난해 서문시장4지구 화재로 위축된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전통시장을 애용하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서문시장 상가연합회가 주최하고(주관 : 글로벌명품시장육성사업단) 대구시와 중구청,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축제의 첫날인 21일 낮 12시부터 옛 상인들의 모습을 재현한 ‘보부상 가두 퍼레이드 행진’을 시작으로 △글로벌패션쇼 △개막식 △상인가요제 △기웅아재와 단비, 설하윤, 함중아, 지원이, 박상철이 출연하는 ‘개막축하공연’이 펼쳐진다.

  22일은 인기가수 헤이맨, 링크맨, 아프리카, 부활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마지막 날인 23일은 시민참여 프로그램 ‘아엠어랩스타 시즌 3’와 한서경, 힙합컴퍼니, 헤이즈, 신유 등 국내 정상급 가수가 출연하는 ‘서문가요제’가 열린다.

  이 밖에서 축제기간 중 큰장삼거리 ‘프린지무대’에서는 △찾아가는 보부상 △음악방송과 축하공연, 체험프로그램, 서문시장 야시장 등으로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7718 전남 순천시 조상 숨결 느끼는 시간여행! 제24회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 개최 2017/09/15
조상 숨결 느끼는 시간여행! 제24회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 개최
- 순천 전통음식 페스티벌, 전국사진촬영대회, 동춘서커스 등 다채로운 행사 -

조선시대 역사와 전통이 오롯이 살아있는 순천시 낙안읍성에서는 ‘제24회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를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2020 세계문화유산 등재, 낙안읍성 세계인의 품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는 백중놀이, 성곽쌓기, 기마장군순라의식 등 전통행사와 도립국악단 공연, 군악,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민속공연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동춘서커스, 마술, 인간문화재가 총출연하는 국악특별공연이 마련되고, 낙안읍성을 한 장의 사진에 담을 수 있는 ‘제2회 낙안읍성 전국사진촬영대회’, 지역 풍물단체가 참여하는 ‘제1회 순천시 농악경연대회’도 함께 개최된다.

이번 민속문화축제는 어른 세대에게는 그리운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선조들의 삶의 지혜와 옛 정취를 한 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풍요로운 계절에 남도의 미각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제4회 순천 전통음식 페스티벌’을 개최, 순천에서 생산된 지역 농․특산품을 직거래하는 시골장터와 연계한 시골의 엄마밥상을 전시 판매한다.

순천 전통․향토음식을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어 관광객들은 물론 미식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 밖에도 옛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는 삼베옷 만들기 길쌈재현과 벼 탈곡, 인절미 만들기, 낙안읍성 팔진미 시식행사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장을 운영하고, 관광객 모두가 참여하는 큰 줄다리기와 전시행사도 함께 열린다.

순천시 관계자는 “600여년의 전통을 이어온 낙안읍성은 2020년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이다”며, “주민들의 삶과 정주 환경, 전통음식과 민속문화를 동시에 향유할 수 있는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7719 전남 무안군 제5회 무안황토갯벌축제, 가을 하늘 아래 성대한 개막 2017/09/15
제5회 무안황토갯벌축제, 가을 하늘 아래 성대한 개막
무안생태갯벌센터 일원에서 이번 주말까지 관광객 맞이

‘제5회 무안황토갯벌축제’가 15일 무안군 해제면에 위치한 무안생태갯벌센터 일원에서 갯벌을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는 풍요롭고 잘 사는 무안을 기원하는 풍요깃발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성대하게 막을 올리고 주말까지 관광객을 맞이한다.

무안군에 따르면, 올해 황토갯벌축제는 ‘황토갯벌 1㎥의 가치’를 주제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마련해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제 개막행사로는 ‘무안황토와 갯벌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한 퍼포먼스와 4색 무안아리랑 공연이 펼쳐졌고, 개막 축하공연에는 진성, 현진우, 박주희 등 유명가수들이 함께 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흥을 더해 주었다.

박준수 무안군수 권한대행은 개막식에서 “우리나라 갯벌은 세계 5대 갯벌에 꼽힐 만큼 풍요롭고 아름다운 소중한 자산이다”면서 “많은 분들이 축제장에 오셔서 우리가 지켜가야 할 갯벌의 소중함을 느끼고, 드넓은 갯벌에 일상의 스트레스도 날려 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안황토갯벌축제에는 낙지와 농게, 운저리를 직접 잡아볼 수 있고, 황토머드체험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잡은 물고기와 낙지는 즉석에서 요리해 먹을 수도 있어 그 재미가 쏠쏠하다.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많아 많은 학교에서 단체관람을 오기도 했다.

행사장 곳곳에 마련되어 있는 바람개비 동산, LED 장미공원, 사랑공원은 감성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야간에는 각자의 소망을 적은 풍등을 하늘로 날리는 행사와 함께 불꽃쇼가 펼쳐져 관광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무안황토갯벌축제에는 여느 축제장에서는 맛 볼 수 없는 먹거리가 풍성하다. 낙지요리, 운저리회, 새우구이, 칠게튀김, 전어구이 등 무안의 맛들이 가득하게 준비되어 관광객들의 미각을 자극하고 있다.

이번 주말, 나들이를 계획했다면 무안황토갯벌축제를 방문해 황토갯벌의 생명력과 풍요로움을 만끽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7720 전남 광양시 빛과 꽃, 맛이 어울리는 숯불구이 제16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열려 2017/09/15
빛과 꽃, 맛이 어울리는 숯불구이 제16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열려
- 9. 21. ~ 24,. 광양읍 서천변 일원, 코스모스와 숯불구이의 향이 어우러진 가을의 향연 만끽 -

‘광양에 오면 반드시 먹어봐야 한다’고 말할 정도로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한다는 광양의 대표 음식인 광양 숯불구이를 맛볼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가 광양읍 서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빛과 꽃, 맛의 어울림, 숯불구이 愛!’ 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 동안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부대체험장과 향토음식점, 특산품 판매장 등을 운영하며, 서천변을 따라 화려하게 수놓아진 코스모스 꽃내음과 숯불구이 향이 어우러지는 가을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9월 21일 첫째 날에는 코스모스 가요제, 전국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와 초대가수 공연 등이 있으며, 둘째 날에는 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축하공연, 개막식, MBC 축하공연 및 불꽃쇼가 가을 하늘을 밝힐 계획이다.

셋째 날은 광양버꾸농악한마당과 제9회 광양만권 화합의 가족콘서트가 열리며, 노래로 함께 소통하면서 가족과 동료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날에는 청소년 재능기부 페스티벌, 광양시립국악단 공연과 함께 재활용 나눔장터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서천변에 만개한 코스모스 둘레길은 시민들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들이 꽃과 어우러져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켜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밖에도 숯을 이용한 숯비누․부작만들기, 숯 페이스페인팅, 숯 드로잉대전, 숯 쵸크아트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드론체험, 은어잡기, 가족액자 만들기, 우리가족소망 메아리 등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로 관광객과 시민들을 찾아간다.

특히, 달빛과 별이 어우러진 밤하늘 아래 만개한 코스모스 둘레길을 따라 서천변의 전경을 즐길 있는 달빛기행도 준비돼 축제 분위기를 한껏 살릴 것으로 기대된다.

신영식 축제추진위원장은 “알차고 내실 있는 축제가 되도록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행사를 준비하는 한편 위생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7721 경남 양산시 국향菊香으로 가을을 채우는 『2017 양산국화향연』개최 2017/09/15
국향菊香으로 가을을 채우는 『2017 양산국화향연』개최

 가을의 정취를 가득 담은 『2017 양산국화향연』이 오는 10월 27일(금)부터 11월 12일(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물금읍 워터파크 공원에서 개최된다.

 양산 국화전시회는 바쁜 일상으로 멀리가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하여 접근이 용이한 도심지 공원에서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저녁 10시까지 개장한다.

 아름다운 국화의 향기를 즐길 수 있도록 분재광장, 대국동산, 국화정원, 분수광장 등 테마거리를 조성하여 전시하며,
 뽀로로, 라바, 동물 등 현애국으로 조형작품을 만들어 어린이동산을 조성하여 어린이에서 성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품격있는 소통의 장을 연출하였다.

 또한, 행사기간 중 문화예술행사로 주민복지박람회, 양산예술문화제,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방문객의 편의 제공을 위하여 이동식화장실, 먹거리장터, 농산물직거래 장터를 마련하였다. 특히 야심찬 강소농(작지만 강한 농업)의 농산물, 화훼농가 직거래, 우리농특산물전시장 등 도시민과 농업인이 상생하는 직거래장터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양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국화전시회는33만 양산시민뿐만 아니라 부․울․경 요충지로 매년 방문객 늘어나 행사기간 주말에는 교통 혼잡이 예상되니 대중교통을 이용하셔서 가을 정취를 느끼는데 불편이 없기 바란다.”고 말했다.
7722 충북 청주시 2017청주공예비엔날레, 40일간 대향연 돌입 2017/09/15
2017청주공예비엔날레, 40일간 대향연 돌입
- ‘공예, 미래를 열다’ 주제로 개막식 가져 
- 내달 22일까지 옛 청주연초제조창 일원에서 진행

 ‘Hands+ 품다’를 주제로 한 2017청주공예비엔날레가 13일 개막식을 갖고 40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날 오후 2시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상상마루에서 ‘공예,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개막식이 진행됐다.

 개막식의 포문은 박영희 작곡가의 헌정곡으로 열었다. 10회를 맞이하여 특별히 작곡된 ‘내마암(ne ma-am)’은 송강 정철의 평시조 ‘내 마음 버혀내여’와 2015청주공예비엔날레 알랭 드 보통 특별전에 참여했던 김은혜 작가의 인터뷰 글에서 영감을 받아 창작된 연주곡이다.

 이어 조직위원장 이승훈 청주시장이 개막 선언 후 문화체육관광부 도종환 장관, 이시종 충북도지사, 오제세 국회의원, 김양희 충청북도의회의장, 황영호 청주시의회의장 등이 축사를 진행했다.

 이외에 토마스 리만(Thomas Lehmann) 주한 덴마크 대사, 리누스 폰 카스텔무르(Linus von Castelmur) 주한 스위스 대사, 주한영국문화원 마틴 프라이어(Martin Fryer) 원장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했다. 청주시와 자매결연도시인 중국 우한시 대표단, 19개국의 기획전 참여 작가와 세계관 큐레이터, 공예 관련 전문가, 국내·외 예술인, 예술단체 회원, 시민 등 1천 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도종환 장관은 축사를 통해 “청주공예비엔날레는 한국 공예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모두 녹아 있으며, 국내외 작가들과 소통하며 대중화와 세계화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며 “전통을 계승하는 공예는 과거와 현대를 잇는 인류의 위대한 유산이며, 비엔날레 기간 내내 아름다운 공예품과 전통 문화의 가치를 느끼는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개막식에 이어 내빈들과 관람객들은 전시를 함께 둘러봤으며, 3층 세계관에서는 특별한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공연 감독인 신만식 감독, 안은호 감독, 조용주 감독이 공동으로 기획한 길라잡이 공연 형식으로 공예가 음악과 행위예술로 확장되어가는 과정을 참신하게 나타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4인의 작곡가와 6인의 행위예술가들이 세계관의 각 국가관에 전시된 작품에서 영감을 얻어 창작된 노래, 연극, 마임, 전통춤, 현대무용, 서예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특히 독일관에는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최명훈 작곡가의 ‘왜곡된 파장’ 연주가 펼쳐졌다. 최명훈 작곡가는 1999년 안익태작곡상, 2008년 문화관광부 ‘오늘의 젊은 예술가(작곡가)상’을 받았으며, 국내외에서 주목 받고 있다. 이 곡은 독일관 참여 작가의 클레멘스 게르슈텐베르거(Clemens Gerstenberger)의 작품 ‘기하학적 접힌 그릇’에서 영감을 받아 창작되었으며, 소리(정가)와 전통 관악기인 생황, 첼로의 협연이 어우러진 곡을 연주했다.

 이어 핀란드-마임(조성진), 싱가포르-마임(양길호), 영국-전통 춤(김평호), 일본-바이올린연주(신만식 작곡, 이마리솔 연주), 스위스-현대무용(구서영), 이탈리아-서예(이동원), 몽골-현대무용(류명옥), 한국-현악 3중주(류재준 작곡, 백주영 바이올린, 이한나 비올라, 김민지 첼로) 등의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개막식에 맞춰 기획전 참여 작가인 우지엔안(邬建安, Wu Jian'an)이 ‘청주 500번의 붓자국’을 진행했다. 우지엔안은 2017베니스비엔날레 중국관의 대표 작가로, 시민들이 붓으로 그린 종이를 끊어지지 않게 잇고 잘라 만드는 ‘전지 기법’을 이용해 하나의 작품으로 만들어냈다. 이번 퍼포먼스를 통해 창작된 작품은 기획전 섹션2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조직위원장 이승훈 청주시장은 “올해 비엔날레를 통해 어렵고 진부하게 느껴질 수 있는 공예를 보다 쉽고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전 세계가 공예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7723 강원 춘천시 소양강 문화제 9월 21~ 24일 4일간 개최 2017/09/15
소양강 문화제 9월 21~ 24일 4일간 개최
34개 문화예술, 사회단체 참여... 체육, 문예행사 등

춘천의 향토 축제인 소양강문화제가 올해는 9월 21일~ 24일까지 열린다. 

공지천 의암공원, 송암스포츠타운, 봉의산 순의비, 공지천 야외무대 일원에서 제례, 가요제, 체육대회, 문예행사, 시민 동아리 경연 등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춘천향교를 비롯, 지역 내 34개 문화예술, 사회단체가 참여한다. 

문화제는 21일 오후 3시 봉의산 순의비에서 봉행하는 충의제로 문을 연다. 

이날 오후 4시부터는 도청 앞 광장을 비롯 신북샘밭장터, 명동, 춘천역, 소양강처녀상, 육림고개, 우두삼거리 등에서 농악대 길놀이 공연이 펼쳐진다.

오후7시30분부터 공지천 야외음악당에서 소양강처녀 가요제가 있다. 

개회식은 22일 오전 9시30분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리고 이어 오전 11시부터는 시민의 화합을 다지는 읍면동 체육대회가 치러진다. 

같은 날 춘천문화원에서는 전국 명창대회가 열린다. 

23일 의암공원에서는 한시 외워쓰기, 학생 휘호대회, 한글 백일장, 사생 실기대회 등의 문예행사가, 오후 1시부터는 시민 동아리 경연이 있다. 문예행사는 당일 현장접수 가능.

24일 의암공원에서는 읍면동 대항 겨루기로 짚풀문화 공예품 만들기, 윷놀이, 장기 대회 등이, 시민참여 행사로 제기차기, 널뛰기 등 각종 민속놀이 경연대회가 있다.

이밖에 다도, 전통악기, 떡메 체험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7724 전북 진안군 9월 추천 휴양림에 국립운장산자연휴양림 선정 2017/08/31
9월 추천 휴양림에 국립운장산자연휴양림 선정 
- 태곳적 평온함을 간직한 곳, 운장산자연휴양림으로 휴식 여행을 떠나자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숲 속의 태곳적 평온함을 오롯이 간직한 전북 진안 국립운장산자연휴양림을 ‘9월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운장산자연휴양림은 전북의 지붕이라 불리는 운장(雲長)산(1,126m)산 자락, 갈거계곡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대전에서 자동차로 1시간 30분, 전주에서 1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어 많은 이용객들이 찾고 있다. 

숙박시설로 숲속의 집 11동, 연립동 1동(2실), 산림문화휴양관 1동(12실), 숲속수련장 1동(2실)이 있고, 야영시설로 야영데크 1개소(20면)가 마련되어 있다. 취사장과 야외샤워장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다.

자연의 비경을 고스란히 보존하고 있는 원시림이 숲속의 집과 야영데크를 감싸고 있어 아름다운 경관과 맑은 공기를 마음껏 누릴 수 있다.

운장산자연휴양림은 산책로 등 트레킹 코스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산행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음이온이 풍부하게 방출되는 갈거계곡을 따라난 길을 따라 가벼운 계곡트레킹을 즐길 수 있고, 휴양림 위쪽의 임도를 통하여 운장산 북두봉까지 본격적인 등산을 즐길 수도 있다. 

특히 계곡 트레킹은 첫 번째로 원시림의 고요함과 평안함을, 두 번째로 갈거계곡의 음이온을, 세 번째로 제방바위, 마당바위 등 휴양림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어 스트레스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기 좋다.

휴양림 주변으로는 메타세콰이어 길, 구름다리로 유명한 구봉산 및 운일암반일암 등 관광명소도 많아 다양한 경험을 함께 할 수 있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운장산자연휴양림의 고요한 원시림에서 자연이 주는 휴식을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라며 “국립자연휴양림은 앞으로도 휴양림별 자연적 특징을 살린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7725 경북 경주시 경주 대릉원 천마총 41년 만의 새단장, 내년 4월까지 임시 폐쇄 2017/08/31
경주 대릉원 천마총 41년 만의 새단장, 내년 4월까지 임시 폐쇄
- 돌무지덧널무덤 내부 보수 및 전시환경 개선
- 9월 중순부터 내년 봄까지 임시 폐쇄

우리나라 대표 고분인 사적 제512호 경주 천마총이 정비된 지 41년 만에 새단장에 들어간다.

경북 경주시는 18일부터 내년 4월까지 7개월간 기존의 고분내부 관람공간을 폐쇄하고 내부시설 보수와 매장주체부 재복원, 전시매체 개선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1973년 발굴 후 당시 국내 유일의 고분 내부 관람이 가능하게 정비된 천마총이 오랜 세월로 내부시설이 노후화되어 구조적 유적보존  보강 필요성이 제기됐고, 전시기법도 그동안 변화가 없어 21세기에 맞는 이해가 쉬운 전시 연출로 새롭게 단장해 신라왕경 복원의 중요한 시발점으로 삼고자 한다”고 사업의 취지를 밝혔다.

이번 천마총 보수정비의 내용을 살펴보면 1976년 현재의 내부 모습으로 정비당시 관람객의 이동과 수용을 위해 피장자가 묻힌 매장주체부인 목곽이 뒤로 다소 밀려 복원된 것을 정 중앙 원위치로 재복원하고, 기존의 불분명한 무덤 단면의 노출된 적석과 봉토도 고증을 거쳐 그 형태를 정확히 복원하게 된다.

특히 천마총의 목곽의 높이는 여러 의견이 있었지만  발굴 당시 참가 연구원들의 자문을 받아 2.4m의 높이로 확정 복원하기로 했다.

전시연출도 기존의 목곽 앞쪽의 반구형태 관람공간 외에 목곽 뒤의 일반인이 출입 못하던 긴 관리용 복도를 과감히 전시공간으로 확장 개선해 신라의 웅대한 고분문화와 마립간시대의 찬란한  유물들에 대해  이해가 쉽고 시각적으로 바로 다가서는 전시매체로 만나게 된다.

마지막 전시공간에는 1970년대 경주고적발굴조사단의 최초 발굴이던 천마총 발굴에 참가한 김정기, 김동현, 최병현, 지건길, 윤근일, 남시진 등 당시 연구원들의 업적을 기리는 코너로  연출해 우리 고고학사의 역사적 한 획을 그었던 천마총 발굴의 의의를 소개한다.

한편 김병성 문화재보수팀장은 “천년고도 경주의 주요 관광지인 천마총의 임시폐쇄로 다소 관광객들과 시민들의 아쉬움이 있겠지만, 천마총의 역사적 의의와 내용을 알기 쉽게 나타낸 공사가림막과  야외 전시 설명판을 통해 관람편의를 보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7726 경북 안동시 안동시, 2017 흥청 망청 행사 개최 2017/08/31
안동시, 2017 흥청 망청 행사 개최
흥해도 청년, 망해도 청년

  안동시는 최근 심각한 청년실업 문제에 직면하면서 청년일자리 문제의 단계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9월 2일(토) 오후 3시 안동구시장 문화의 거리에서 “흥청망청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18팀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마켓, 청년포럼, 청년공연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청년마켓은 지역청년들의 소득창출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청년들이 직접 만든 독특한 이미지를 가진 판매 아이템을 전시 및 판매하는 코너와 해리포터 체험, 오르골 피아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코너를 운영한다.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중앙시네마에서는 청년 문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양한 주제의 청년포럼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 5시 문화의 거리 중앙무대에서는 발라드, 힙합, R&B 등 청년 공연팀의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진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청년의 일자리 문제에 대하여 단계적으로 해결할 방안을 모색하고, 청년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7727 경북 안동시 이번 주말 안동원도심으로 축제 즐기러가자! 2017/08/31
이번 주말 안동원도심으로 축제 즐기러가자!

  무더위가 지나가고 하늘이 높아지는 가을이 다가오고 있다. 나들이하기 좋은 9월을 맞아 1일(금)부터 3일(일)까지 안동시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원도심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했다.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문화의 거리, 음식의 거리, 태사로에 이르기까지 지역의 활기와 낭만, 우리의 고유 전통까지 느낄 수 있는 축제가 펼쳐진다.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안동시의 9월 첫 주 축제를 소개한다.

▼ 낭만이 있는 전통시장 ‘원도심이 살아있데이! it.day(있데이) 페스티벌’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경제의 부활을 위해 열리는 ‘원도심이 살아있데이! it. day(있데이) 페스티벌’이 1일부터 3일까지 안동 원도심(안동구시장, 남서상점가, 중앙문화의 거리) 일대 및 음식의 거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1일 7080세대를 위한 낭만 it, day ▲2일 청소년들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젊음 it, day ▲3일 시장 상인들의 잔치, 재미 it, day로 진행된다. 
  국민은행 앞에서 장춘당 약국까지 도로를 새로운 광장으로 만들어 축제를 진행하고 초대가수로 트로트 가수 지원이(1일), 쇼미더머니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고등래퍼 양홍원(young bi, 2일), 전통시장을 주름잡는 각설이 오봉산(3일)이 출연한다.  
  특히 이번 원도심 페스티벌은 상인들의 변화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이끌어낸다는 목적으로 주간에는 물물교환, 중고 직거래 장터, 푸드트럭, 프리마켓 등을 운영하고 야간에는 먹거리와 공연을 결합시켜 원도심의 새로운 집객 콘텐츠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 청년협동조합 활성화 지원사업 ‘흥해도 청년! 망해도 청년!(흥청망청)’
  중앙문화의 거리 일원에서는 2일(토)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흥해도 청년! 망해도 청년!(흥청망청)’ 행사가 개최된다.
  최근 심각한 청년실업 문제를 시민들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년문제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행사로 ▲청년 핸드메이드 제품 판매를 위한 청년마켓 운영 ▲청년포럼 ▲청년공연 등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2일 오후7시 웅부공원에서는 현대적 문화의 감성이 담긴 수공예 장터도 열린다. 안동시 대표 공예·문화 장터인 ‘그림애·월영장터’를 주최하는 AD문화기획이 협력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이색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 음식의 거리 ‘웅부도깨비 잔치’,‘태사골목에서 만나는 역사장터’  
  안동시 음식의 거리 일대에서는 1일과 2일 오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웅부 도깨비 잔치’가 펼쳐진다. 
 ‘먹깨비와 흥깨비가 함께하는 낮밤이 다른 도깨비 축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음식의 거리 상권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거리객잔 ▲음식의거리 상가 10%할인 ▲시식회 ▲핸드메이드장터 ▲버스킹공연 ▲사진전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벤트가 준비된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태사로 지역주민들이 주도하는 태사로 주민참여 프로그램인 ‘태사골목에서 만나는 역사장터’는 2일 태사로 일원에서 열린다. 짚풀공예 체험, 먹거리장터, 버스킹공연, 골동품 감정 및 경매가 진행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원도심 내에 다양한 축제가 마련돼 관광객 및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낸다면 지역의 관광 활성화 및 내수촉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많이 찾을 수 있는 원도심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7728 충남 태안군 태안군, 2년 연속 관광객 1천만 명 유치 ‘총력전’ 2017/08/31
태안군, 2년 연속 관광객 1천만 명 유치 ‘총력전’
-하반기부터 관광 할인 프로그램 ‘태안투어패스’ 운영, 사계절 관광수요 창출-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한 태안군이 주요 관광업체와의 상생협력을 통해 2년 연속 관광객 1천만 명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며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31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문화관광체육과 정례브리핑을 갖고, 그동안 추진해온 ‘시티투어’ 및 ‘코레일과 함께 하는 기차여행’ 등 관광 상품과 함께 하반기부터 테마관광 할인상품제인 ‘태안투어패스’를 운영, 사계절 관광수요 창출을 도모한다고 밝혔다.

태안투어패스는 천리포수목원, 청산수목원, 팜카밀레, 쥬라기박물관, 태안빛축제 등 5대 유료 관광지를 할인된 가격에 묶어 관람할 수 있는 관광상품으로 지난 7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들 5대 유료 관광업체를 찾는 관광객 수는 연간 123만 명으로 군 전체 연간 관광객의 약 12%를 차지하고 있으며, 입장수입은 연간 112억 원에 달해 태안군의 주요 관광자원으로 손꼽힌다.

군은 2년 연속 관광객 1천만 명 유치와 군 관광이미지 제고를 위해서는 유료 관광업체를 찾는 관광객의 증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이들 5개 업체로 구성된 ‘테마관광협회(회장 박정철)’와 지난 3월 업무협약을 체결, 7월부터 할인된 가격에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관광상품 운영에 돌입했다.
태안투어패스는 일반인의 경우 1개소 20%, 3개소 40%, 5개소 50%의 입장료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온라인 지정 판매사이트와 소셜커머스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고 5개소(자유이용권) 구입 시 72시간 내에 사용해야 한다.

군은 지난 6월 행정공제회를 비롯한 6대 공제회와 태안투어패스 이용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는 등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 결과 8월 20일 현재 4,116개의 입장권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밖에도, 관광해설사와 함께 태안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폭넓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시티투어’ 프로그램과, 관광열차를 타고 태안을 방문해 바다와 해안탐방로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둘러볼 수 있는 ‘코레일과 함께 하는 기차여행’ 상품도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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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앞으로도 관광객의 입장에서 수요를 파악하고 지역 관광관련 업체와 적극 협력하는 한편, 관광종사자의 서비스 수준 개선과 관광지 편의시설 보강, 관광객 유치전략 보완에 힘써 관광객 1천만 명 유치의 쾌거를 재차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조한각 문화관광체육과장은 “태안군이 명실상부한 서해안 최고의 관광휴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군은 관광 부가가치 창출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관광객이 만족하는 휴양도시 태안군이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7729 강원 영월군 제15회 꼴두바우축제 개막 2017/08/31
제15회 꼴두바우축제 개막

 제15회 상동꼴두바우 축제가 꼴두바우축제위원회 주관으로 9월 2일 영월군 상동읍 꼴두바우 공원일대에서 개최된다.

 축제는 상동지역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서낭제를 시작으로 막이 오르고 추억의 사진 전시회 및 각종 공연과 주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져 지역주민들과 관광객이 다 같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황상훈 축제추진위원장 및 회원 일동은 “지역최대 현안인 상동고마이스터고 지정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꼴두바우 축제를 개최해 각별한 의미가 있으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상동읍은 침체의 늪을 벗어나 새로운 도약이 기대되는 곳이자 군민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7730 강원 춘천시 9월 남이섬의 초가을 정취, 축제로 낭만을 더하다 2017/08/31
9월 남이섬의 초가을 정취, 축제로 낭만을 더하다

- 9월 한 달간 ‘Fun Fun 남이섬’ 축제… 주말마다 12개팀 23회 공연
- 2일 오후 2시 매직홀서 ‘문화산업상생포럼 발족식’ 300여명 초청 
- 1~10일 주한 외국인 무료입장… 전시․체험․워크숍 등 풍성


남이섬에서 오는 9월 1일부터 한 달간 ‘Fun Fun 남이섬’ 축제가 열려 섬 전체가 축제의 분위기로 물든다.

문화산업상생포럼 발족식 등 굵직한 행사부터, 상설전시‧체험‧워크숍 등 매 주말마다 공연이 열려 축제의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2일 남이섬 매직홀에서 열리는 문화산업상생포럼은 발족식을 겸한 특별 세미나를 통해 정식 출범하며 위기를 맞고 있는 관광 관련 기업들의 상생 방안을 담은 특별 행사도 마련될 예정이다. 또 출판, 게임, 공연, 영상, 연예, 만화, 관광, 뷰티 등 문화산업인들을 주축으로 하는 문화난장도 진행돼 남이섬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하기도 한다.

이번 포럼은 국회, 정부, 지자체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해 발족의 의미를 더한다. 또한 국내 관광 선도기업으로 구성된 ‘대한민국문화관광연합’ 협의체가 열려 단순 관광에서 탈피한 문화와 관광, 기업 및 정부기관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문화관광산업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올해 처음 열리는 ‘Fun Fun 남이섬’은 매 주말마다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어쿠스틱 공연, 뮤지컬, 마술쇼 등 12개팀 23회 공연이 풍성하게 열린다.

거장과의 만남, 이탈리아 성악가 ‘로마노 프란체스께토’ 의 클래식 공연(9월 2~3일)을 시작으로, 통통 튀는 매력과 감미로운 목소리 '파랑망또 & 천석만'(9월 9일), 싱어송라이터 '장민석'의 가을이야기(9일), 톡! 톡! 어쿠스틱 듀오 '서울형제'(9월 10일),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김형준’(9월 10일), 뮤지컬 갈라쇼 '달꽃만발'(9월 16일), '천의 가면' 변검 마술사 구본진의 매직쇼(9월 17일), '버블맥스'의 비눗방울쇼(9월 17일), 유튜브 스타, 바이올리니스트 제니윤(9월 23일), 아이리쉬 음악밴드 '여자들 피리피그'(9월 24일) , 어메이징 퓨전 타악 '슈퍼스틱'(9월 30일), 줄타기의 명인, 어름산이 '박희승'(9월 30일, 10월 1일)의 공연 등 다채롭게 열릴 예정이다.

남이섬 에코스테이지와 자유무대 등 야외무대에서 신명나는 공연이 펼쳐지는 한편,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차분하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공간과 남이섬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남이섬 중앙에 위치한 문화원에서는 2017 나미콩쿠르 수상작전부터 세계 3대 그림책상 BIB 특별전을 감상할 수 있으며, 호텔정관루 리셉션센터 옆에서는 안데르센 그림책센터 개관기념전 등 아이들과 함께 동화나라 남이섬에서 동심으로 돌아가 볼 수 있다. 또 7080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아름답도다전, 세계민족악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세계민족악기 특별전, 저절로 미소를 짓게 되는 위칭청 행복인형 특별전까지 상설전시가 섬 곳곳에서 열린다. 또 해외관광문화사진전 ‘나미나라에서 즐기는 남의나라 여행’과 남이섬 둥지탐험 ‘헌집줄게 새(bird)집다오’, 춘천문인협회 시화전 등 기획전시도 열려 초가을 낭만에 젖어들기에 안성맞춤이다.

상설체험으로는 남이섬공예원 상상아카데미에서 유리·도자공예, 물레체험, 머그컵페인팅 등 생생 체험과, 스윙까페에서 나만의 블랜딩티 만들기 등 9월 중 언제든 즐길 수 있다.
특별체험으로는 아티스트 예술장터(9월 23~24일)가 열려 핸드메이드 상품을 만져보고 구입해 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이밖에 9월 ‘Fun Fun 남이섬’ 기간에만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이벤트도 열려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주한외국인은 외국인 등록증만 소지하면 9월 1일부터 10일에 무료로 남이섬에 입장할 수 있다. 또 고객참여 이벤트로 저글링과 함께하는 외발자전거(9월 30일~10월 1일) 체험도 열리며, 9월 11일 마감되는 남이섬 여행스토리 공모전을 통해 남이섬을 여행하는 관광객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남이섬 전명준 사장이 직접 그린 ‘볼펜그림 남이섬’이 출간돼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초가을, 재미(Fun)에 재미(Fun)를 더하는 9월의 남이섬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주말을 보내는 건 어떨까.

한편, 연 330만명의 방문객이 찾아오는 남이섬에서 하루만 축제를 즐기기 아쉽다면 섬 내에 있는 ‘호텔정관루’에서 숙박을 할 수 있다. 또 섬 안에는 아시안패밀리레스토랑 동문, 한식당 남문,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섬향기, 간단한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고목까지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식당도 준비돼 있어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1박2일 여행하기에 제격이다.

성큼 다가온 가을날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남이섬에 가는 방법은 승용차 이용 시 내비게이션 주소검색에서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북한강변로 1024를 검색하거나 명칭 검색에서 남이섬 매표소/남이섬 선착장을 찍으면 된다. 대중교통 이용 시 남이섬에서 가장 가까운 전철역(기차)과 버스터미널은 가평역(경춘선)과 가평시외버스터미널이며 둘 다 2km 거리에 있어 택시 이용 시 약 4000원이 든다.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한다면 남이섬 홈페이지(www.namisum.com)를 참고하거나, 남이섬 관광안내소(031-580-8114)로 문의하면 된다.

7731 서울 중구 끊겼던 '덕수궁 돌담길' 60년 만에 시민 품… 30일 개방 2017/08/30
끊겼던 '덕수궁 돌담길' 60년 만에 시민 품… 30일 개방
 - 서울시, 영국대사관 점유로 통행제한 100m 구간 보행길로 정비 완료, 정식 개방
 - '14년 시가 영국대사관에 제안 이후 2년 간 협의 결실… 작년 10월 개방 합의
 - 서울시-대사관-문화재청 협력으로 보행로 정비, 담장보수, 가로등 설치 등 공사
 - 오전 10:20 공식 개방행사… 박원순 시장, 주한영국대사 등 참석, 시민 문화행사도

가을하면 빼놓을 수 없는 도심 속 단풍명소인 덕수궁 돌담길. 올 가을부터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덕수궁 돌담길의 새로운 단풍길을 걸을 수 있게 된다.

1959년 영국대사관이 점유하면서 60여 년간 철문으로 막혀 일반인의 통행이 제한됐던 덕수궁 돌담길 100m 구간(영국대사관 후문~대사관 직원 숙소 앞)이 새롭게 열리는 것이다. 서울시는 이 길을 30일(수)부터 보행길로 정식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 길은 폭이 좁은 소로로, 과거 고종과 순종이 제례(길례와 흉례)의식을 행할 때 주로 이용하던 길이었다. 과거 덕수궁에서 선원전(경기여고 터)으로 들어가거나 러시아공사관, 경희궁으로 가기 위한 주요 길목이기도 했다. 1959년 영국대사관이 점유하면서 철대문이 설치되고 일반인의 통행이 제한되면서 단절의 공간으로 남아있었다.

이 단절된 공간을 시민 품으로 돌려주기 위해 서울시가 '14년 영국대사관의 문을 두드린 이후 지난 2년간의 끈기 있는 설득과 협의, 상호 간 협력 끝에 일궈낸 결실을 맺는 것. 시는 '14년 10월 덕수궁 돌담길 회복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할 것을 영국대사관에 제안하고 그해 11월 박원순 시장이 대사관을 직접 찾아 스콧 와이트먼(Scott Wightman) 전 주한영국대사와 단절된 돌담길을 둘러보며 개방의 필요성과 역사적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15년 5월에는 영국대사관과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개방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했으며, 작년 10월 개방 합의에 이르렀다. 이 과정에서 양측은 대사관 직원과 방문객의 안전‧보안 문제 등에 대해 신중히 검토하고 보안 전문가의 자문도 받았다. 

정식 개방에 앞서 시는 영국대사관, 문화재청과의 긴밀한 협조 속에서 보행길 조성 공사를 진행했다. 단절됐던 긴 시간 동안 관리되지 않았던 보행로를 정비하고 덕수궁과 영국대사관의 담장도 보수했다. 또, 야간에도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가로등도 새롭게 설치했다. 

또, 문화재청에서는 덕수궁에서 이 길로 바로 연결되는 덕수궁 후문 1개소를 신설했으며, 영국대사관 역시 후문을 이곳으로 이설하고 경계담장을 새로 설치 완료했다. 이번에 개방하는 돌담길은 대한문에서 정동으로 통하는 서소문 돌담길과는 달리, 담장이 낮고 곡선이 많다. 담장 기와지붕은 보는 사람의 시선 아래 펼쳐져 있어 도심 속에서 고궁의 정온함을 느낄 수 있다. 또, 덕수궁 담장과 마주보고 있는 붉은 적조담장과 담장 너머로 보이는 영국식 붉은 벽돌건물은 전통과 이국적인 매력이 공존하는 이색적인 공간으로 연출되고, 야간에는 덕수궁 담장이 은은하게 밝혀져 고궁의 멋을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0일(수) 오전 10:20 공식 개방행사… 박원순 시장, 주한영국대사 등 참석, 시민 문화행사도>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이날 오전 10시20분 영국대사관 신규후문 앞에서 박원순 시장과 찰스 헤이(Charles Hay) 주한영국대사를 비롯해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개방행사를 개최한다. 참석자들은 개방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 이후 새단장한 돌담길을 함께 걸을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영 양국 전통공연(판소리, 백파이프)이 열리고,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영국근위병, 조선수문장과의 포토타임, 조선수문장 복장체험, 덕수궁 돌담길 사진전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이번에 개방하는 구간은 단절됐던 덕수궁 돌담길 총 170m 가운데 시 소유 100m 구간으로, 나머지 70m 구간(영국대사관 정문~대사관직원 숙소 앞)은 영국대사관 소유로 1883년 4월 영국이 매입했다. 시는 이 나머지 구간에 대해서도 영국대사관과 지속 협의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문화재청에서 복원 추진 중인 ‘고종의 길’(덕수궁길~정동공원)이 연내 개방되면 덕수궁에서 덕수궁 돌담길을 거쳐 정동공원과 정동길까지 한 번에 보행길로 이어져 정동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원순 시장은 “60여 년 간 일반인의 발길이 닿지 않는 단절의 공간으로 남아있었던 덕수궁 돌담길을 서울시와 영국대사관의 협의와 협력 끝에 드디어 시민 품으로 돌려주게 돼 의미가 크다”며 “정동 일대의 역사를 품은 탐방로이자 걷는 도시 서울의 비전을 집약한 사람 중심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덕수궁 돌담길이 온전히 연결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7732 충북 청주시 풍성한 가을 행사로 시민행복 살찌운다 2017/08/29
풍성한 가을 행사로 시민행복 살찌운다
- 농‧특산물 축제‧공예의 장 마련해 수해 아픔 보듬고 치유 - 

수마(水磨)가 휩쓴 아픔이 어느 정도 아물고 온전한 일상으로의 복귀가 상당 부분 이뤄지고 있는 올 가을, 청주시가 수재민의 마음을 치유하고 행복을 살찌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행사를 준비했다.

▶청주성 탈환 기념 ‘청주읍성큰잔치’
가장 먼저 9월의 포문을 열 행사는 ‘청주읍성큰잔치’다.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육전 최초로 승전고를 울린 청주성 탈환 425주년을 기념한 청주읍성 큰잔치가 ‘열려라, 청주읍성’의 이름으로 9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성안길 일원에서 개최된다. 구(區) 대항 줄 댕기기, 로드쇼와 거리공연 등 도심 한 가운데서 즐기는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다.

▶K-뷰티 중심 ‘2017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읍성탈환의 함성이 잦아들 때쯤인 9월 12일부터는 K-뷰티 중심지 충북의 위상 확립을 위한 ‘2017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16일까지 오송역 일원에서 5일간 개최된다. 기업 대상 행사인 무역상담, 마켓관 운영, 학술대회는 물론 일반 관람객을 위한 헤어스타일링, 네일아트 뷰티체험, 경품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행사가 마련되는 올해 행사는 기업체 200여 곳과 바이어 1000여 명, 관람객 5만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다.

▶세계를 품는 글로컬축제 ‘청주공예비엔날레’
뷰티박람회 개최 다음날인 13일부터 10월 22일까지 청주 옛 연초제조창에서는 청주시가 자랑하는 국제행사인 ‘청주공예비엔날레’가 개최된다. 2017년 올해 10회째를 맞아 이전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에서 ‘청주공예비엔날레’로 명칭을 바꿀 만큼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행사로 자리매김했음을 자부하고 있다. ‘Hands+ 품다’를 주제로 한 올해 비엔날레는 ‘품다’라는 주제에 걸맞게 청주의 문화예술계를 이끌어가는 11인을 공동감독으로 선정해 지역을 품고, 세계를 품는 글로컬 비엔날레로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세계 공예의 진수를 느끼게 될 이번 행사에서 청주시민으로서 문화적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게 될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올해 행사는 특히 수마로 인해 아픔을 겪은 수재민들 30여 명을 13일 오전 개장식에 초청해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며, 앞서 비엔날레 연계 성격의 주말공예장터에서도 수재민을 위한 모금과 생활 공예품 무료 나눔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수해의 아픔을 살뜰히 보듬는 행사로 기록될 예정이다. 

▶지역 농‧특산물 한자리에‘청원생명축제’
문화행사 뿐만 아니라 충청권 대표 농‧특산물 축제인 ‘청원생명축제’도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직접 만지고 체험하는 자연 속 축제로 주무대 공연 외에 생태놀이터, 시골체험마당, 족욕체험, 어린이체험마당, 고구마 수확체험, 승마체험 등을 축제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청주시민은 물론 전국 각지의 관람객을 끌어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충북소주가 예매권 4000여 매(2000여 만 원 상당)를 구매할 예정으로, 이는 수재민을 위해 쓰일 계획이어서 지역 대표축제로서 올해 청원생명축제가 지역의 아픔을 함께 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수해(水害)로 지친 몸과 마음을 문화로 위로받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7733 전남 명량대첩의 감동을 현장에서 느끼세요 2017/08/28
명량대첩의 감동을 현장에서 느끼세요
2017 명량대첩축제 9월 8~10일 울돌목 일원 개최 

“必死卽生, 必生卽死. 죽고자 하는 자는 살 것이요 살고자 하는 자는 죽을 것이다. 한사람이 길목을 막아 지키면 천 사람을 막을 수 있다”
133척의 왜선에 맞선 단 13척의 배. 420년 전 우수영 앞바다 울돌목 거센 물살 위로 죽음을 각오하고 일자진을 펼친 조선 수군들의 눈빛이 빛나고 있었다. 
1597년 음력 9월 16일, 도저히 이길 수 없는 중과부적의 열세 속에서 이순신 장군이 이끄는 조선 수군은 승승장구하던 133척의 왜 함선을 격파하고 1만여명의 왜군을 물리치는 기적의 대승, 명량대첩을 거두게 된다. 
이순신 장군은 이날의 해전, ‘명량대첩’을 통해 풍전등화와 같던 조선의 운명을 구하고, 임진왜란 7년의 종지부를 찍게 된다. 

영화 ‘명량’으로도 제작돼 역대 관객수 1위, 1700만 국민의 가슴을 울린 울돌목의 신화가 명량대첩축제로 재현된다. 

2017 명량대첩축제가 9월 8~10일 사흘간 ‘불멸의 명량! 호국의 울돌목!’을 주제로 해남 우수영과 진도 녹진 등 울돌목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의 백미로 꼽히는 명량대첩 해전재현은 울돌목 바다에서 9월 9일 오후 2시부터 25분간 진행된다. 인근 지역 주민들이 조선수군과 왜군으로 나눠 울돌목 바다위에서 명량해전 당시와 같은 규모의 해상전투를 재현하는 행사로 올해는 5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해 배위에서의 백병전, 왜선 화재 및 침몰 등 실제 전투와 같은 박진감있는 연출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올해 정유년은 명량대첩이 7주갑(七周甲60갑자가 7번 반복된 420년) 맞는 해로, 이를 기념하고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해 역사문화축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관광객들이 축제장에 오래 머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공연 프로그램과 야간 프로그램들을 신설해 운영한다.
9월 8일 야간에는 해군 군악대, 전남도립국악단, 목포시립합창단, 가수 V.O.S, 조은새 등 150명이 출연하는 해군군악대 가을음악회 공연과 LED 풍선 420개를 울돌목 바다에 날리는 희망풍선 날리기로 축제의 개막을 알리고, 9월 9일에는 가수 남진, 박남정, 이혜리 등이 출연하는 명량대첩10주년 축하공연과 함께 진도대교를 무대로 울트라 레이저쇼도 진행한다.
인도풍 어린이 인형 마술쇼인 알라붕가 살라쇼, 해군 ․ 해병대 의장대 공연, 어린이 전래동화극장, 울돌 프린지공연, 지역 연예예술인페스티벌 등 축제장 곳곳에서 볼거리 가득한 공연이 열리며, 조선시대 저잣거리체험, 거북선 만들기, 칼·활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저잣거리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어린이 관광객을 위해 워터슬라이드, 에어바운스로 꾸민 명량키즈월드도 운영한다.
전라우수영 수문장 교대식, 조선 저잣거리 상황극, 울돌목 해상 풍물 뱃놀이, 우수영 용잽이 놀이 등 명량대첩을 주제로 한 즐길거리도 곳곳에서 풍성하게 마련된다.

해남군 관계자는 “해전재현을 비롯해 다른 축제에서는 볼 수 없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했다”며 “축제의 즐거움은 물론 역사문화의 전통을 느낄 수 있는 의미있는 축제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7734 전남 장성군 ‘장성 축령산 편백 산소축제‘ 10년 맞았다 2017/08/28
‘장성 축령산 편백 산소축제‘ 10년 맞았다
체험 프로그램 강화해 관광객 유혹… 유명 가수 출연 음악회도

‘치유의 숲’으로 불리는 장성군 축령산에서 숲이 주는 풍요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유명 가수들이 출연하는 음악회를 곁들인 주말 축제다.

장성군은 다음달 16, 17일 서삼면 모암리 축령산 편백나무 조림지 일원에서 제 10회 ‘장성축령산편백산소축제’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축령산은 전국 최대 편백나무 조림지로 유명하다. 수령 50년 안팎의 아름드리 편백나무 250만 그루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이국적인 풍경 그 자체만으로도 감탄을 자아낼 정도다. ‘태백산맥’ ‘내 마음의 풍금’ ‘침향’ ‘가을로’ ‘쌍화점’ 등 영화와 ‘왕초’ ‘태왕사신기’ ‘전선에서 온 편지’ 등 드라마가 축령산에서 찍힌 것도 그만큼 이곳 풍경이 아름다운 덕분이다. 특히 편백나무는 항균물질인 피톤치드를 소나무보다 4, 5배가량 많이 함유하고 있다. 편백림은 삼림욕에 가장 좋은 숲인 셈이다. 축령산이 ‘치유의 숲’ ‘힐링 숲’으로 불리는 것도 피톤치드의 스트레스ㆍ우울증 해소 효과가 탁월하기 때문이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전남도지사 시절 장성군을 방문해 “전국 최대 편백나무 인공조림지인 축령산은 가장 오래되고 넓은 광활한 조성지로 장성군민들의 땀과 눈물로 이뤄낸 산물이다. 전남도의 2대 정책 중 하나인 ‘숲 속의 전남 가꾸기’는 장성의 편백숲을 빼고 논할 수 없다”라고 말한 바 있다.

‘장성축령산편백산소축제’는 편백나무가 안기는 풍요로운 혜택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서삼면청년회가 주최하고 장성축령산편백산소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주민들이 주축이 돼 10년째 키워온 축제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장성군은 매년 8월에 축제를 열었지만 올해는 무더위를 피해 9월로 날짜를 옮겼다.

10회 축제는 ‘산소 품은 축령산! 편백향과 만나다'를 주제로 치러진다. 10년을 맞은 만큼 이번 축제는 내실을 더욱 기했다. 특히 편백나무 체험 프로그램이 대폭 강화됐다. ‘행운ㆍ사랑ㆍ재물 편백 행운목 달기’ ‘편백나무 장식하기’ ‘편백 통나무 자르기’ ‘편백향 목걸이ㆍ팔찌 만들기’ ‘편백 미스트 만들기’ ‘편백 베개ㆍ찻잔 만들기’ ‘편백 비누 만들기’ ‘편백 디퓨저 만들기’ ‘편백 벌레퇴치제 만들기’ ‘편백 시계 만들기’ ‘편백 수분 크림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자녀, 연인과 함께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었다.

장성군은 지역 농ㆍ특산물 판매 부스, 야외 카페, 숲속 슈퍼마켓, 숲속 식당ㆍ주막도 마련해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모한다. 

장성군은 축제 기간‘숲속 도서관’도 운영한다. 편백나무가 내뿜은 피톤치드 향에 취하며 호젓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흔치 않은 체험을 할 수 있다. 장성군은 400여권을 엄선해 ‘숲속 도서관’에 비치한다.

음악회는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다. ‘내일을 기다려’ ‘장남감 병정’ ‘문밖에 있는 그대’라는 곡으로 유명한 ‘라이브 황제’ 박강성과 ‘나같은 건 없는 건가요’ ‘소풍같은 인생’을 히트시킨 추가열 등이 출연하는 녹색음악회가 16일 열린다.  17일에는 ‘너를 사랑하기에’의 전유나, ‘칵테일 사랑’의 마로니에, ‘오직 하나뿐인 그대’의 심신, ‘화려한 싱글’의 양혜승이 나오는 ‘축령산 산소 음악회’가 열린다. 소규모 데크 공연장도 마련돼 지역 뮤지션 등의 버스킹 공연도 즐길 수 있다.

장성군은 축제장 주변에 형형색색의 백일홍 군락지를 조성해 편백림과 함께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를 즐기고 돌아가는 길엔 ‘편백힐링타운’에 방문해도 좋다. ‘편백힐링타운’은 축령산 인근(황룡면 아곡리)에 위치한 옛 월평초등학교 황룡분교를 리모델링해 ‘편백나무를 이용한 치유와 웰빙’을 주제로 조성한 대규모 휴양타운이다. 편백나무로 만든 탕에서 피톤치드 향 가득한 웰빙 목욕을 즐길 수 있는 편백힐링스파는 편백힐링타운의 자랑거리다. 특히 편백효소 목욕은 면역력이 약한 영ㆍ유아와 노인들뿐만 아니라 산후조리 여성, 갱년기 여성에게 좋고 비염ㆍ아토피 피부염 치료와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장성축령산편백산소축제’는 전국 최대 편백나무 조림지라는 자연환경 자원을 관광화한 축제로 ‘장성 황룡강 노란꽃 잔치’ ‘홍길동 축제’와 함께 우리 군을 대표하는 잔치”라면서 “일단 방문하면 장성의 편백나무숲이 왜 유명한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7735 전남 순천시 순천시, 제3회 미드리 반딧불 축제 성황리 개최 2017/08/28
순천시, 제3회 미드리 반딧불 축제 성황리 개최
- 청정지역에만 서식하는 반딧불이 순천의 깨끗한 자연환경 증명  -
 
순천시는 제3회 미드리 반딧불 축제를 27일 저녁 7시 상사면 미드리마을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반딧불이 생태연구회(금당남부교회 후원)에서 ‘순천시 따순마을 만들기’ 공모사업 일환으로 사업비를 확보하여 지난 6월경에 미드리 마을 일대 서식지에 유충을 방사했으며, 반딧불이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에 맞춰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반딧불이는 생태환경이 잘 보전된 청정지역에서만 서식하는 생물로서, 아시아생태문화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는 순천시 도심지역까지 깨끗한 자연환경을 증명하고 있으며 향후 순천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반딧불 축제는 현악7중주, 오카리나의 잔잔한 연주와 남성듀엣 통키타 공연, 반딧불과 별 감상, 반딧불이 날리기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돼, 어두운 밤하늘에 반딧불이를 벗 삼아 풀벌레 소리를 들으며 참가자 모두가 행사를 즐겼다.

김종흡 반딧불 생태연구회장은 “반딧불이의 생태를 방해하지 않도록 영상소리와 조명을 최소화하면서 어른들은 옛 추억을 떠올리고, 어린이들은 신비의 세계를 체험하며, 청년들은 꿈의 날개를 펼칠 수 있는 잔잔한 음악으로 기획했다”고 밝혔다.

미드리 반딧불 축제는 2015년 ‘인생은 반딧불처럼’이라는 주제로 첫 선을 보인 이래 금년에는 3회째로 반딧불이 생태연구회와 상사면이 공동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7736 강원 춘천시 “로맨틱 춘천의 대표 먹거리 축제” 2017/08/28
“로맨틱 춘천의 대표 먹거리 축제” 
2017 춘천 막국수닭갈비 축제 29일 개막 !

춘천시 대표 향토음식축제 「2017 춘천 막국수닭갈비 축제」가 8월 29일부터 9월 3일까지 6일간 춘천역 앞 축제장에서 열린다.

막국수와 닭갈비 통합 개최 10주년을 맞이하여 춘천시와 축제조직위원회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로맨틱 춘천을 만끽할 수 있는 먹고 보고 즐기는 축제로 준비했다.

특히 첫날인 29일에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막국수·닭갈비 1,000인분 나눔행사, 개막축하쇼, 음악불꽃쇼가 축제의 성대한 개막을 알린다.

매년 인기를 더해가는 제3회 읍면동 주민 씨름대회는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축제장 내 야외씨름장에서 열려 춘천 제일의 장사를 놓고 80여명이 자웅을 겨루게 된다.

또한 러시아 쇼발레 카멜리아 공연(8월 30일), 힙합 헬텀 공연, 개그라이브콘서트(8월31일), 가요콘서트(9월 1일), 막국수닭갈비 가요제(9월 2일)등 다양한 공연이 매일 이어진다. 이 외에도 지역 문화예술 동호인들의 재능기부 공연과 마당극, 줄타기공연, 저명셰프전, 100인분 닭갈비·막국수, 막국수 빨리먹기 대회 등 어느 해 보다도 풍성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는 10주년을 맞이하여 핸드계수기를 활용한 방문객 수 집계,  각종 대회 시상품에 춘천사랑상품권 도입, 관내 푸드드럭 참여, 닭갈비  테이크아웃 판매, 만족도 스티커 붙이기 등이 새롭게 시도된다.

향후 춘천시와 축제조직위는 축제 발전 및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노력도 병행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중 춘천시 관광홍보관도 운영한다. 강촌레일파크, 물레길, 애니메이션박물관 등 대표 관광사업체가 직접 참여하여 관광지를 소개하고 각각의 특성에 맞는 체험활동도 준비하고 있다.

방문객들이 주요 관광지를 직접 방문할 수 있도록 셔틀버스를 하루 6회 운행하는 등 올해는 지난해보다 일주일 늦게 개최되는 만큼 선선하고 청명한 가을 날씨에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7737 강원 춘천시 장난감에게 생명을, 사람에게 행복을 2017/08/28
장난감에게 생명을, 사람에게 행복을
『2017 춘천 토이페스티벌』이 보육선도도시 춘천에서 개최된다

‘2017 춘천토이페스티벌’이 오는 9월 14일(목)일부터 17일(일)까지 4일간 꿈자람물정원 일원과 춘천 박사마을 어린이 글램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 해 첫 막을 여는 춘천토이페스티벌은“장난감에게 생명을, 사람에게 행복을”이란 주제로 전시, 공연, 체험, 코스프레 퍼레이드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다. 주요 행사로는 개ㆍ폐막식, TOY Exhbition(토이 전시체험), TOY Playground(토이 놀이터), TOY Performance(토이 공연)가 진행되며 권진규 미술관(달아실 장난감박물관), 춘천 시립도서관(장난감도서관) 등 춘천 도심의 어린이 관광시설을 연계하는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장기적인 산업 발전을 위한 전시ㆍ행사들도 다수 진행된다. 행사기간 중 봄내체육관 실내에서는 미래토이관, VR체험관, 국내기업관, 지역기업관 등의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산업관계자들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유형의 토이를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본 행사는 애니메이션, 스마트토이, 로봇, VR 등 국내 및 지역 토이 콘텐츠와 애니메이션박물관, 토이로봇관, 춘천시립도서관, 권진규미술관 등의 인프라를 결합한 국내 최대 규모의 장난감 축제이다. 최근 스마트토이 도시 조성 지원이 정부 100대 국정과제로 선정된 가운데 제1회 춘천토이페스티벌은 지속적인 토이 문화 확산과 산업 네트워크 구축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시체험행사에 참가하는 주요 기업들을 살펴보면 국내 기술로 개발하여 2015년 세계 로봇 10대 회사로 선정된 (주)퓨처로봇과 국내 최초 마리오네트 인형로봇을 개발한 (주)고영로보틱스,, 국내 드론분야 최강자인 (주)바이로봇, 국내 최초 VR 패러글라이딩 상용화 및 VR 시뮬레이터 산업을 선도하는 (주)한영엔지니어링 등 국내 첨단 4차원 신기술과 글로벌 기술력을 갖춘 국내 강소기업들이 참여한다. 전통 완구류 분야에는 설립 50여년의 역사를 지닌 국내 완구산업을 주도하는 한국완구공업협동조합과 국내 스마트토이의 신 분야 개척을 위해 노력하는 한국완구협회에 소속된 완구기업들이 참여한다.

지역기업관에는 국내 및 세계 최초로 34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테마파크용 VR 레일바이크를 개발한 (주)강촌레일파크, 말하는 인형토이와 독거노인 돌보미 스마트토이를 개발 중인 (주)프론트유, 맞춤형 종이 캐릭터 로봇을 개발한 (주)듀로를 비롯하여 춘천상공을 나는 VR 무궁화호 열차를 개발 중인 (주)네모 컬쳐스와 ICT 융복합 기업들과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지원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창조성으로 지역의 문화예술 산업분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핸드메이드 기업들이 참여하여 국내 토이기업들의 최점단 제품부터 전통완구 제품, 목재토이 제품, 핸드메이드 제품에 이르기까지 모든 장남감에 대해 경험해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토이 이벤트 분야에서는 야외 행사장에서 각종 완구류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완구프리 체험존과 RC 동우회의 시범경기, RC 자동차 및 밀리터리 체험 등 어린이들은 물론 성인들도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RC 이벤트 행사가 개최된다.

공연분야에서는 개막공연으로 EBS의 딩동댕 유치원 번개맨을 3회에 걸쳐 공개방송으로 공연되며 본 공연에는 전국 어린이와 부모 등이 약 1만여 명이 방문이 예상된다. 이외에 지역의 대표 축제인 마임축제와 인형극제도 참여하며 마임 뮤지션 공연과 유아와 일반인 코스프레 콘테스트 행사를 주관한다.

한편 올해로 제21회를 맞이하는 춘천애니타운페스티벌(CAF)이 축제기간 중인 9월 15일(금)부터 9월 17일(일)까지 서면 애니타운 일원에서 펼쳐지며, 두 행사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번 춘천토이페스티벌 기간 중에는 꿈자람물정원 – 춘천역 – 소양강스카이워크 – 춘천시립도서관(장난감도서관) – 권진규미술관(달아실장난감박물관) - 춘천박사마을 어린이 글램핑장- 애니타운으로 이어지는 셔틀버스를 30분 간격으로 운영하여 춘천애니타운페스티벌의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에게도 편의를 제공한다. 

최동용 춘천시장은 “춘천시가 보유한 토이 콘텐츠와 인프라 시설들을 바탕으로 토이산업을 지역의 새로운 신 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고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층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여러 협력기관들과 오랜 시간 준비를 해왔다”며  특히, “이번 페스티벌이 아이가 즐겁고 엄마가 행복한 도시로서의 확실한 자리매김이 될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7738 강원 춘천시 소양강스카이워크 입장객 100만명 돌파 2017/08/28
소양강스카이워크 입장객 100만명 돌파
춘천관광의 선두주자로 주변 상권 활성화 이끌어

의암호 소양강스카이워크 입장객이 100만명을 돌파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8일 개장 후 28일 오후 3시경 100만명째 입장객이 방문했다. 

제주도에서 가족여행을 온 변윤철씨(제주시 연동)이다.

변윤철씨는 “가족여행으로 춘천을 방문하여 소양강스카이워크를 방문했는데 100만번째 입장객이라니 기분도 좋고 여러모로 같이 온 가족들에게 뜻깊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면서 “춘천이 전국에서 으뜸가는 관광지로 발전해나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지난해 입장객은 43만 2,102명으로 올해 56만 7,898명째 입장객이다. 

전국에서 가장 긴 투명 탐방시설인 소양강스카이워크는 개장 후 16일만에 10만명, 1년여만에 100만명이 찾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춘천의 대표 명소가 됐다. 

스카이워크는 개장이후 지속적인 관광객 방문으로 낙후된 소양로, 근화동 일대를 관광1번지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쇠락하던 소양로 번개시장이 주말 야시장 개장으로 관광시장으로 살아난 것을 비롯, 소양로와 근화동 일대 상권활성화와 개발촉진을 이끌고 있다.

소양강스카이워크는 올해 들어 외지인에 대해 유료 입장제로 전환, 외지인 비율은 95%, 노인, 장애인, 미취학 아동 등을 제외한 유료 입장객은 80%에 달한다. 

유료입장객에 지급되는 춘천사랑상품권이 지역에 파급하는 소비효과는 연50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박철후 관광개발과장은 “백만명 돌파를 시작으로 소양강스카이워크가 전국에서 제일가는 관광지로 발돋움하기위해 꾸준한 관광편의시설을 확충해나가고, 인근지역 개발도 동반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춘천에 대해 좋은 추억을 가져갈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7739 부산 남구 제1회 부산국제사진제 개최 2017/08/28
제1회 부산국제사진제 개최
9. 2.∼9. 17. 부산문화회관 대전시실에서 ‘Where am I?’라는 주제로 개최
기쁨, 위안과 용기가 되는 귀중한 역사의 순간, 아마추어사진작가 사진공모전 최초 개최
주제전, 외국작가초대전, 공모전, 자유전,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로 차별화된 전시회 개최

  오는 9월 2일부터 9월 17일까지 부산문화회관 대전시실에서 ‘2017 부산국제사진제’가 처음으로 개최된다. 부산국제사진제는 부산예술사진가회와 부산일보사 공동주최이며, 국내 일반 사진제와 차별화된 전시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제1회 부산국제사진제의 주제는 ‘Where am I ?’ 이다.
우리가 찍고 있는 한 장 한 장의 사진 속에는 나도 모르게 나의 의식이나 무의식에 존재하고 있는 미적 범주가 추구 되거나, 해체되어 표현되고 있는 것이며, 이러한 미적 범주의 탄생이나 미적 범주의 해체 과정을 살펴보면서 내 사진의 위치는 어디일까를 찾아보고자 하는 것이다.

  부산국제사진제는 다른 사진축제와는 달리 사진예술에 대한 열정으로 부산의 각 사진단체의 대표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추진한 자생적인 국제사진행사이며, 행사의 준비위원 중에는 사진을 전업으로 하고 있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각자의 직업을 가지고 있으며, 낮에는 생업에 매진하고 밤에는 함께 모여 행사를 기획하며 준비하였다고 한다.

  부산국제사진제의 기획전은 ‘Where am I ?'의 주제전과 외국작가초대전으로 이루어지며, 국내외 사진작가 및 단체의 자유전, 일반공모전, 학생공모전(스마트폰 사진 포함)으로 나눠 진행된다. 또 사진전문인을 초청해 세미나도 개최되는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총 작품은 한국, 독일, 프랑스, 일본, 중국, 대만, 호주, 싱가포르 등 8개국 700여점이 전시된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가장 행복하고 아름다운 순간을 작은 프레임에 담은 사진작품은 어떤 사람에게는 기쁨이 되고, 어떤 사람에게는 위안과 용기가 되는 귀중한 역사의 순간이며, 해외 유명작가들의 작품전시와 아마추어 사진작가들의 사진 공모전을 다 같이 감상할 수 있는 명실 공히 부산국제사진축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7740 전북 무주군 제21회 무주반딧불축제 개막 2017/08/25
제21회 무주반딧불축제 개막
반디길놀이, 주제공연, 빛의 향연 펼치며 손짓
9월 3일까지 환경, 문화, 전시, 체험행사로 진행
반딧불이와 곤충, 마을로 가는 축제 등 주목
 
“자연의 빛 생명의 빛 미래의 빛” 제21회 무주반딧불축제(8.26.~9.3.)가 2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개막식에는 정세균 국회의장과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안호영 국회의원, 이건식 김제시장, 황숙주 순창군수, 오규석 기장군수, 장종태 대전서구청장, 임창호 함양군수를 비롯해 재경, 재부산, 대전무주군민회 회원 등 출향인들과 무주군민, 그리고 관광객 등 3천 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개막선포와 함께 개막축하 창작극 “소리와 빛”, 팝페라 & 세계어린이 합창단 공연, 자연과 사람의 하모니 미니콘서트, 무주군민 합창단과 함께 하는 무용단 퍼포먼스와 반딧불이 효과 하이라이트 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황정수 무주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성원해주고 계신 여러분께 보답하기 위해 반딧불이와 함께 환경을 살리는 축제, 반딧불이의 사랑이 있어 감동이 넘치는 축제,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져 휴식이 되는 축제를 만들려고 정성을 다했다”며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지라는 자부심으로, 또 세계태권도성지라는 사명감으로 세계인들의 태권도 열기까지 이번 축제에 담은 만큼 다함께 즐겨주시고 더 많이 사랑해주시라”고 전했다.  

개막식에 앞서 진행된 식전행사에서는 무주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등봉시 소림무술단 공연과 무주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락퍼커션을 선두로 무주군 무주읍을 비롯한 6개 읍면 주민들과 다문화가족, 출향인들, 관광객들, 그리고 무주군 난타연합이 함께 군청 앞 분수대 광장에서 개막식장인 등나무운동장까지 행진을 하며 한바탕 흥을 돋운 반디길놀이가 큰 호응을 얻었다.   

밤 10시부터는 무주읍 남대천에서 안성면 두문마을 주민들이 준비한 ‘안성낙화놀이(전라북도무형문화재 제56호)’가 펼쳐져 큰 감동을 선사했으며 물결에 어리며 바람결에 흩날리는 낙화를 배경으로 ‘반디 소망풍등 날리기’가 진행돼 늦 여름밤의 운치를 더했다. 

제21회 무주반딧불축제 개막 식후 행사(빛의 향연)의 대미는 ‘반디 불꽃놀이’가 장식을 하며 9월 3일까지 펼쳐지는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무주반딧불축제(5년 연속 정부지정 최우수축제)는 환경지표 곤충 반딧불이를 통해 지구환경과 인류애를 되짚어 보는 계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으며, 

올해는 “자연의 빛, 생명의 빛, 미래의 빛”을 주제로 남대천과 지남공원, 반딧불이 서식지 일원에서 반딧불이 신비탐사를 비롯해 반딧불축제 주제관과 무주아리랑, 남대천 물 축제와 8개국이 함께 하는 2017 글로벌 태권도 시범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만나볼 수 있다.
7741 대구 달서구 2017 대구국제바디페인팅페스티벌 개최 2017/08/25
2017 대구국제바디페인팅페스티벌 개최
- 8.26.(토)~27.(일) 매혹적이고 화려한 바디페인팅과의 만남  -

인체캔버스에 펼치는 다채로운 바디페인팅, 화려한 퍼포먼스가 이번 주말, 대구를 화려한 색의 향연으로 이끌다!

2017 대구 국제바디페인팅페스티벌이 10개국 43개팀 130명이 참가한 가운데 8월 27일(토)부터 28일(일)까지 양일간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된다.

대구국제바디페인팅페스티벌은 2008년 아시아 최초로 대구에서 개최 한 후 올해 10회를 맞이하는 지역의 대표 축제로서, 메인행사로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인체를 캔버스로 이용해 색채예술의 극치를 보여주는 DIBF Awards와 축하공연을 진행하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첫날, 바디페인팅부문 24개 팀, 판타지메이크업부문 14개 팀이 참가하는 2017 DIBF Awards를 시작으로, 둘째 날에는 수상자들의 작품 발표 및 미국, 영국,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등 5개국 작가의 작품시연과 시상식, 축하공연 이벤트가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적극적으로 소셜미디어를 활용하여 더 많은 사람들에게 대구국제바디페인팅페스티벌의 생생한 모습을 전달하고 홍보하기 위해 현장 BJ가 페이스북 실시간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며, 28일 저녁 시상식은 녹화방송 후 지역 민방을 통해 대구의 브랜드를 알리게 된다.

또한, 일반 관람객을 위해 뮤지컬 갈라쇼(계명문화대학교 뮤지컬 공연단), 바디페인팅을 체험할 수 있는 “나도 아티스트”, 다양한 뷰티서비스 체험가능한 뷰티 체험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가수 <코요테>, <브랜뉴걸>, <소량>, <알리>, <박상민> 외 중창단 <아르스노바> 등의 공연, 수상자들의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와 불꽃놀이가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기간 중 1일 최대 4만여 명(최대 수용인원 1만여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바, 성서경찰서, 소방안전본부, 달서구청, 대구시 관광협회, 자원봉사자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외래 관람객에게 편의를 제공해, 축제와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대구시 한만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매년 8월 마지막 주말 대구에서 펼쳐지는 어디서도 접하기 힘든 바디페인팅 축제를 더 많은 사람들이 직접 참여하여 눈으로 보고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면서 “많은 관람객들이 모이는 축제인 만큼 특히 교통과 안전 등 시민편의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관람객들은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과 행사장 내 질서를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7742 경북 문경시 국립대야산자연휴양림에서 나만의 도자기를 만들어 보자! 2017/08/25
국립대야산자연휴양림에서 나만의 도자기를 만들어 보자!
- 대야산자연휴양림 도자기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본격 운영-

국립대야산자연휴양림에서는 숲에서의 휴식뿐만 아니라 문경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도자기만들기 체험도 경험해 볼 수 있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오는 28일부터 경북 문경에 위치한 대야산자연휴양림에서 ‘나만의 도자기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도자기만들기는 조선시대 분청사기도요지로 유명한 문경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초벌한 도자기에 참여자가 원하는 그림을 직접 그려 자신만의 특별한 도자기를 만드는 체험이다.

  o 유약 바르기와 가마에 굽는 과정은 직원이 대신하고, 완성된 도자기는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1,250도의 고열에 구워낸 머그컵, 접시 등은 내구성이 좋아 일상생활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 체험료 : 도자기 종류에 따라 5천 원부터 2만 오천 원까지 다양

  o 아울러 체험후기와 고객의 소리 등을 분석해 추후 도자기 빚기부터 굽기까지 체험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많은 분들이 문경 지역의 색채가 가득 담긴 도자기만들기를 체험해 보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휴양림 전직원은 폭넓은 주제로 다양한 소재를 이용하는 특색있는 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7743 대구 중구 중구, ‘2017 대구 근대로 야행’ 개최 2017/08/23
중구, ‘2017 대구 근대로 야행’ 개최

  대구 중구(구청장 윤순영)는 8월 25일과 26일 청라언덕일원에서 ‘2017 대구 근대로 야행’을 개최한다.

  올해 2번째 개최되는 ‘2017 대구 근대로 야행’은 지난해 보다 1시간 연장돼 오후 11시까지 개방되는 ‘문화재(문화시설) 오픈하우스’를 비롯해 △청사초롱야경투어 △근대골목보물찾기게임 △제일교회 테라스 콘서트 △근대마당놀이 △상화시 낭송체험 등 대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3.1만세 운동길의 ‘뉴미디어 영상쇼’와 교남YMCA회관의 ‘미디어파사드’, 대구제일교회 테라스공연, 근대마당놀이 등 각종 공연 프로그램과 약령시 체험거리에서는 △대구읍성체험 △친환경 무전력그네 △오리엔트레코드사 △각시탈 만들기 △청사초롱만들기 △은반지 만들기 △우드펜시 그리기 등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현재 ‘청사초롱 야경투어’와 ‘근대골목보물찾기게임’ 등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은 완료돼 현장접수만 가능하고 행사전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야행 홈페이지를(http://heritage-night.jung.daegu.kr) 참고하거나 중구청 관광개발과(053-661-2195)로 문의하면 된다. 
7744 충북 영동군 새콤달콤 보랏빛 유혹, 2017 영동포도축제 개막!! 2017/08/23
새콤달콤 보랏빛 유혹, 2017 영동포도축제 개막!!
추억의 여름여행,‘달콤한 가족사랑 영동포도와 함께해요!!’

 늦여름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2017 영동포도축제’가 오늘(24일)부터 4일간의 여정을 시작한다.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하는 영동포도축제는 대한민국 최고의 체험관광 축제로서 포도따기, 포도밟기, 포도낚시 등 포도를 주제로 한 30여가지의 다양하고 독특한 체험 프로그램이 강점이다.

 ‘달콤한 가족사랑 영동포도와 함께해요!’라는 슬로건 아래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과 신명나는 부대행사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지역의 대표 과인인 ‘포도’를 주제로 한 축제이지만, 이곳에서 포도만 만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복숭아, 자두, 블루베리 등 여름 제철과일을 비롯해 와인, 포도즙 등 가공식품, 임산물 등 과일의 고장에서 생산된 명품 과일들의 향연이 펼쳐지며, 시세보다 20~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포도주산지’라는 이미지에 걸맞게, 최근 선풍적 인기를 최근 끌고 있는 청포도(샤인머스켓)도 선보여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축제 첫날부터 유쾌하고 흥미로운 각종 이벤트와 상설공연이 풍성하게 마련돼 관광객들을 찾아간다. 

 먼저, 24일 저녁 7시 영동체육관에서 홍진영 등 국내 유명가수가 총출동하는 개막식 축하공연에 이어 여름 밤하늘의 수놓을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26일 저녁 7시 30분에는 군민운동장에서는 추풍령가요제가 개최돼 본선 참가자 10명의 열띤 경쟁과 초대가수의 화려한 공연이 선보이며, 28일 열리는 영동포도마라톤대회에는 전국 3천여명의 마라톤 동호인들이 결전을 벌인다. 

 특히 올해 포도축제는 지난7월 공식 출범한 영동축제관광재단이 꾸미는 첫 번째 축제로서, 민간 전문인력 특유의 신선함과 산뜻함을 한껏 살렸다.

 개막식 전반을 이색적인 퍼포먼스로 진행해 의전을 간소화하고, 기존의 포도밝기 체험장 장소를 무더운 날씨를 피해 실내체육관으로 옮긴다.

 또한, 포도나르기 등의 프로그램 개발 등 체험프로그램 컨텐츠를 한층 강화하는 한편, 포도국수, 포도김밥, 와인삼겹살 등 지역의 특색있는 음식점 위주로 꾸미고, 푸드트럭 배치 등으로 가족단위 방문객 먹거리존을 확대 운영한다.

 인근 포도농장에서 체험비 6,000원을 내고 직접 2kg의 포도를 수확할 수 있는 ‘포도따기’를 비롯해 포도밟기, 포도낚시, 포도싸커 등 포도를 활용한 체험과 키즈골프, 영동워터롤풀장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포도빙수 만들기, 포도 초콜릿만들기, 포도비누 만들기 등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오감만족 체험프로그램이 가득하며, 26~27일에는 1일 2회 화려한 댄스배틀 퍼포먼스와 함께하는 시원한 물총배틀도 펼쳐진다.

 군과 재단은 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무더위 쉼터 마련, 포도운송용 전동 카트 비치, 의료지원반 운영, 장애인안내소·모유 수유실 설치, 셔틀버스 운영, 택배회사 입점, 와이파이 중계소·휴대폰 충전소 설치까지 관광객 편의와 감동마련을 위한 세세한 준비도 마쳤다.

 재단 관계자는 “기존 프로그램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새롭고 유쾌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준비했다”며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축제 마지막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7745 충남 논산시 ‘맛깔나는’ 논산... 9-10월 고구마·대추·젓갈축제 먹거리 넘친다 2017/08/23
‘맛깔나는’ 논산... 9-10월 고구마·대추·젓갈축제 먹거리 넘친다
- 가을날 논산에서 만나는 ‘맛깔나는’ 축제 풍성 -

충남 논산. 예로부터 풍요로운 지역이다 보니 축제도 많다. 

가을이 여무는 소리, 고구마 여무는 소리
상월명품고구마축제, 9월 23(토) ~ 24(일) 금강대학교서 

논산 상월면 일원 들녘이 청정 계룡산의 정기를 듬뿍 받은 땅속 영양의 보고(寶庫), ‘상월명품고구마’ 여무는 소리로 들썩거리고 있다. 

오감만족은 물론 달콤한 추억까지 듬뿍 안고 갈 수 있어 기대되는 제9회 상월명품고구마축제가 오는 9월 23~24일 이틀간 금강대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축제장을 찾으면 군고구마, 찐고구마 무료시식은 물론 남녀노소 모두 즐기는 국민 간식 고구마의 강점을 살려 고구마캐기 체험 등 어릴 적 향수를 부모님의 추억담과 함께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형적 요건과 기온 편차가 큰 기후 조건으로 선홍빛깔을 띠는 상월지역 고구마는 50여년에 이르는 재배 노하우로 특성화되면서 타 지역에 비해 당도는 물론 맛과 모양이 뛰어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대추향 가득한 가을을 엮다
제16회 연산대추축제, 10월 14(토) ~ 15(일) 연통전통시장일원서

가을정취가 물씬 묻어나는 계절, 전국적인 대추 집산지로서의 명성과 연산 대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제16회 연산대추축제가 10월 14~15일 이틀간 연산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연산대추는 연산면과 인근의 벌곡면, 양촌면 전라북도 운주면 일대에서 많이 생산되는 것을 사들여와 팔기 시작하면서부터 명성을 얻기 시작했으며, 좋은 품질이라는 이미지가 널리 알려지게 돼 전국적인 대추 집산지로서 현재 전국 대추의 40% 이상이 이곳에 집결되고 있다. 

또, 축제가 열리는 시골장터에서는 품질 좋은 대추를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맛깔나는 가을 나들이로 제격이다.

도심형 축제로의 새로운 변신 속 곰삭은 젓갈풍미에 볼거리는 덤!
제21회 강경젓갈축제, 10.18(수) ~ 22(일) 젓갈공원, 젓갈시장 등 강경읍 일원서 

10월 중순, 가을이 맛깔스럽게 익어갈 즈음, 젓갈의 고장 충남 논산 강경에는 맛있는 잔치마당, 강경젓갈축제가 펼쳐진다. 

1997년 시작해 올해로 21회를 맞는 강경젓갈축제는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젓갈공원, 젓갈시장 등 강경읍 일원에서 개최되며, 2016년에 이어 ‘2017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로 2년 연속 선정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축제의 면모를 각인시키고 있다.

매년 매진행진을 기록하는 젓갈김치담그기 체험은 축제기간 연일 성황을 이뤄 대표 체험행사로 자리잡았으며, 외국인 김치담그기체험, 젓갈 김밥주먹밥 만들기 등 다양한 젓갈체험을 통해 강경젓갈의 대외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젓갈체험관, 지역농산품 마케팅을 통해 산업형축제의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축제장 내 젓갈상회는 이른 김장을 준비하는 주부들의 발길로 문전성시를 이뤄 강경젓갈의 명성을 입증하고 있다.

강경젓갈축제는 지난해부터 젓갈공원, 젓갈시장, 옥녀봉 등 강경포구와 강경도심지 일원 전체에서 개최해 축제 테마를 강화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 지역민과 관광객이 행사의 주체가 되는 내실 있는 도심형ㆍ생활형 축제로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으며, 제2의 도약을 준비한다.
7746 전남 여수시 ‘제17회 거문도·백도 은빛바다 체험행사’ 13~15일 개최 2017/08/11
‘제17회 거문도·백도 은빛바다 체험행사’ 13~15일 개최
거문도 일원…활어·고둥 잡기, 지인망 끌기 등 다양
당초 5~7일 예정…제5호 태풍 노루 북상으로 연기

제5호 태풍 노루 북상에 따라 개최가 연기됐던 ‘제17회 거문도·백도 은빛바다 체험행사’가 13일부터 15일까지 거문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빼어난 풍광과 해풍쑥·은갈치 등 특산품으로 유명한 거문도만의 특성을 살려 다양한 볼거리·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이번 체험행사에서 눈에 띄는 것은 청정바다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전 축제에서 호응도가 높았던 맨손 활어 잡기와 지인망(地引網) 끌기 체험은 올해도 이어진다. 거문도 유림해수욕장에서의 바닷가 고둥잡기 체험과 거문도 해풍쑥 힐링체험 행사는 올해 첫 선을 보인다.

볼거리로는 풍어를 비는 거문도 전통문화인 거문도 뱃노래, 여수시립국악단 공연, 관광객과 주민들이 참여하는 은빛 가요제가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축제 기간 거문도 구석구석을 관광해설사와 함께 둘러보는 ‘골목길 걷기 투어’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또 거문도 해풍쑥 홍보관, 거문도 수산물 홍보관, 역사문화관 등 전시관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신비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거문도에 오셔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문도는 여수에서 남쪽으로 114.7㎞ 떨어진 섬으로 여객선으로는 2시간 30분이 걸린다. 은갈치, 해풍쑥과 함께 ‘신지끼’라는 인어공주 전설로 잘 알려져 있다.
7747 전남 순천시 내일로 성지 순천, ‘제3회 청춘 내일로 페스티벌’ 개최 2017/08/11
내일로 성지 순천, ‘제3회 청춘 내일로 페스티벌’ 개최
- 14일 저녁 6시, 청춘창고 뒷마당에서 -

순천시는 제3회 청춘 내일로 페스티벌을 오는 14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청춘창고 뒷마당에서 ‘Drop the beat! Let's get it!’ 이란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순천을 방문한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순천의 밤 즐길거리와 순천 여행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스파이 vs 형사’ 콘셉트의 감성클럽 형태로 진행될 이번 행사에서는 미스터리 상자 맞추기, 복불복 물총게임 등 관광객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많은 미션들이 준비돼 있다. 행사장 곳곳에서 참가자들은 스파이와 형사가 되어 비밀 미션을 수행하고 단서추리 퀴즈를 맞히는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청춘여행 길잡이가 기획부터 진행까지 전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광객이 직접 미션을 수행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준비하여 순천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청춘여행 길잡이는 지역관광 발전에 관심 있는 청년 17명으로 구성된 청년 관광해설사로 기차 이용 관광객 여행안내, SNS 홍보, 여행팁북 제작 등 순천여행을 두루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순천시는 내일러 관광객에게 맞춤형 순천관광 정보 제공을 위한 웰컴투 청춘역 운영, 숙박업소 정비 및 숙박 인센티브 지급, 도심 순환형 시티투어 운영, 관광지 통합입장권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관광진흥과(749-5795) 또는 웰컴투청춘역(746-1388)으로 문의하면 된다.
7748 전남 목포시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무더위 잊게 한 잔치로 마무리 2017/08/11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무더위 잊게 한 잔치로 마무리
- 많은 방문객 찾아와 대성황...개막놀이 옥단아 놀자 등 호평

‘놀다 가련다’라는 주제로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열린 제17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8.3~8.6)이 무더위를 잊게 한 신나는 잔치로 마무리됐다.

극단 갯돌과 세계마당아트진흥회가 주최한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은 목포 원도심 일대에서 마당극, 인형극, 마임, 탈놀이, 국악, 서커스, 콘서트,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연들을 펼쳤다. 특히 올해는 유난히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예년에 비해 더욱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와 대성황을 이뤘다.

올해 페스티벌은 총 14마당에서 진행됐고, 해외 8개국 13팀을 비롯해 예향남도팀 등 총 100여팀의 공연과 프로그램이 펼쳐진 가운데 1,000여명의 출연자가 참가했다.

페스티벌이 열리는 마당은 관람객으로 북적이는 장터였다. 관람객들은 성숙한 태도와 '얼쑤', 좋다' 등의 추임새로 공연자들과 한마음이 됐다.

가장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인 프로그램은 5미터 높이의 거대인형 옥단이를 앞세운 개막놀이 '옥단아 놀자'로서 시민들은 옥단이 행장과 물지게를 지고 우스꽝스런 분장으로 퍼레이드에 동참해 유행가를 부르고 궁둥이춤을 추면서 신명난 시간을 즐겼다. 옥단이는 일제 강점기 목포에서 살았던 최하층민인 실존 인물로서 바보스럽고 순수하지만 물지게꾼과 동네 허드렛일로 이웃들을 돕고, 춤과 노래로 사람들에게 위안을 줬다.

새롭게 주목받은 프로그램은 '목포로컬스토리 7선'이다. 목포 근대의 역사·문화적 가치가 있는 정혜원, 북교동교회, 안저자거리 등 원도심 일대 7개 공간에서 시민야외극, 퍼포먼스,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근대 건축물을 지역민이 공연으로 활용한 측면에서 높이 평가했다. 

이 밖에도 올해 페스티벌은 대로변에 대형얼음을 깔아놓고 얼음 조각가가 다양한 조각품을 제작해 볼거리를 제공해 특히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인기를 모았다. 방문객들은 얼음을 즉석에서 조각하는 놀이를 체험하고 얼음으로 만든 의자, 얼음족탕 등을 이용해 무더위를 식혔다.
7749 충남 서산시 국립용현자연휴양림, ‘내포문화 숲길 여행’ 프로그램 운영 2017/08/11
국립용현자연휴양림, ‘내포문화 숲길 여행’ 프로그램 운영
- 8월 16일부터 25까지, 1일 1회 운영, 매 회 20명 선착순 모집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충남 서산 용현자연휴양림에서 ‘내포문화숲길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내포문화 숲길 : 가야산 주변의 4개 시군(서산시, 당진시, 홍성군, 예산군)의 불교 및 천주교 성지와 동학 및 백제부흥운동의 흔적이 있는 지점을 옛길과 숲길 등으로 연결한 도보트레일로 약 320㎞에 달함. 

이번 여행 프로그램에서는 320㎞에 달하는 내포문화 숲길 중 휴양림 내에 위치한 1.8㎞ 구간을 산림교육전문가인 숲해설가와 함께 걸으며, 이곳의 문화와 역사 그리고 생태적 가치에 대해 배울 수 있다.

특히 휴양림 내에 있는 백암사 절터를 탐방하고 흐드러지게 만개한 붉노랑상사화 군락을 감상하는 코스는 매년 이용객들의 인기를 독차지 한다.

 * 백암사지(충청남도문화재자료 제211호) : 백암사 창건 및 소멸 연대는 기록 부재로 정확하지 않으나 절터에 남은 석등의 하대석과 옥개석, 석조물의 제작기법 등을 고려해 볼 때 고려시대 것으로 추정함

8월 16일부터 25일까지 매일 1회, 오후 2시부터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용현자연휴양림 이용고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매 회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체험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용현자연휴양림 매표소로 방문 또는 전화(T. 041-664-1971)하면 된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붉노랑상사화 개화시기에 맞춰 진행하는 이번 체험프로그램에 많은 참여 바란다.”라며, “국립자연휴양림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7750 전북 군산시 근대문화 도시 ‘군산’에서 문화유산의 낭만을 품다 2017/08/08
근대문화 도시 ‘군산’에서 문화유산의 낭만을 품다
- 군산의 첫 번째 대(大) 야행, 오는 12일 그 첫 불빛을 밝힌다 -

밤잠을 설치게 하는 무더운 여름의 열대야, 무더위에 지친 여름밤을 시원하게 식혀줄 군산의 밤, ‘군산야행’이 오는 12일과 13일 올해의 첫 일정을 시작한다.

지난 해 9만여 명의 관광객들이 찾아 큰 호응을 받았으며, 각 분야에서 수상을 통해 콘텐츠의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은 ‘군산야행’은 올해는 8월과 10월에 각각 개최되며 군산이 간직한 문화유산을 활용하여 다양한 콘텐츠로 방문객들의 발길을 기다린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우리의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바꿔줄 ‘군산 야행(夜行)’을 소개한다.

명실상부 국내 최고 근대역사문화의 중심 도시, ‘군산’

금강과 서해안이 만나는 곳,

신선이 놀고 갔다던 선유도의 비경을 품어 안은 고군산군도를 바탕으로 예부터 해양문화를 꽃피웠던 곳, 군산

근대문화유산의 보고인 군산은 1899년 개항 이래 외부 문물이 활발하게 유입되면서 일제 수탈의 흔적이 남아있고 한강이남 최초의 만세운동이 시작되면서 항쟁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곳이다.

군산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근대역사박물관과 신흥동 일본식 가옥, 한국의 유일한 일본식 사찰인 동국사와 대한제국의 유산인 구)군산세관 등

이곳 군산에서 만날 수 있는 근대문화의 유산들은 볼거리 제공을 위한 보존이 아니라 역사적 과오를 잊지 않기 위한 뼈아픈 교훈을 찾는 이들에게 되새기게 한다.

다양한 역사문화의 자원이 밀집된 근대역사박물관과 원도심 일원에서 펼쳐지는 ‘군산야행’은 근대문화의 유산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들을 따라 유산들의 가치를 다시금 떠올리게 하고 유산을 통해 벅찬 감동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할 것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축제로 성장하다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가 밀집되고 집적된 지역을 거점으로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접목해 국민들이 야간에 문화재를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전국 각지 18여개 시・군・구에서 이뤄지고 있는 문화재 야행은 특색 있는 야간 문화를 기반으로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채로운 경험이 펼쳐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군산야행은 지난 7월 20일 세계축제협회(IFEA)한국지부에서 주관하는 2017 IFEA World KOREA 컨퍼런스, Pinnacle Awards 한국대회에서 ‘올해의 축제인상’, ‘베스트프로그램상’ 2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아 세계적인 문화축제로 발돋움 했다.

또한 지난해 문화재청에서 주관한 문화재 활용사업 평가에서는 ‘문화재 야행’과 ‘코레일 연계 지역문화유산 관광열차 및 야행열차’ 2개 부문에 최고사업으로 평가받으며 문화재청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군산야행’은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한 새로운 문화 콘텐츠 개발과 전시·관람, 문화재 답사, 테마 공연, 체험활동 등 50여 가지의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

뿐만 아니라 군산야행이 세계적인 대표 문화행사로 정착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고 그만큼 이색적인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다는 것을 방증한다고 할 수 있다.

문화재 3D 증강현실 체험 프로그램 개발

가상의 콘텐츠가 실제로 존재하는 것처럼 보여주는 증강현실은 군산야행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즐길 거리가 될 것이다.

군산시는 스마트폰에 13개의 문화재별 증강 및 가상현실을 구현했으며, 문화재별 해당 체험카드를 핸드폰에 비추면 어플리케이션이 실행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해설사가 들려주듯 핸드폰에서 해당 문화유산의 의미와 역사를 설명해주며, 스마트폰 회전 시 문화유산의 현장에서 직접 보는 듯한 가상현실을 구현해 색다른 재미를 방문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군산야행에서 만나는 8가지 테마별 프로그램

밤에 만나는 군산은 여덟 가지의 테마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이곳을 찾은 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물할 예정이다.

□ 야로(夜路) - 한여름 밤 문화유산 등불거리를 거닐다
▲군산 해망굴 복원 전시・체험관 ▲근대문화유산 스탬프 투어(60개소) ▲문화재 해설과 함께하는 ‘근대문화유산 거리를 걷다’ ▲거리마다 이야기가 피어난다(어린이 거리 퍼포먼스)

□ 야사(夜史) - 몸과 마음으로 느끼는 역사 이야기
▲문화재 3D 증강현실 애플리케이션 체험 ▲문화재 모형 만들기 ▲ 근대문화유산 매직 큐브퍼즐 만들기 ▲역전의 명수 ‘군산상고’와 함께 하는 포토타임 ▲문화감성 공예 체험 ▲군산역사 퀴즈짱

□ 야화(夜畵) - 한여름 밤에 보는 문화유산의 정취
▲문화시설 야간 무료 개방(17개소) ▲도립미술관 초대전 특별 전시회 ▲근대역사박물관 특별 전시회 ▲구)군산세관 특별 전시회 ▲군산 촬영 영화 포스터 전시・관람 ▲근대문화유산 사진작가 사진작품 전시회

□ 야설(夜說) - 밤에 펼쳐지는 문화공연
▲공군 군악・의장대 거리 퍼레이드 ▲공군 의장대 사열시범 ▲시립예술단 개막식 특별공연 ▲개막식 테마 연극공연 ▲시립예술단 야외 음악회 ▲시립예술단 미술관 속 작은음악회 ▲가요와 함께 근대문화를 느끼다(빅밴드 공연) ▲테디베어 박물관 특별할인 행사

□ 야경(夜景) - 밤에 비춰보는 아름다운 군산의 문화유산
▲군산야행 빛의 거리 점등식 ▲신흥동 일본식 가옥 특별 관람(내부 개방) ▲추억의 기념사진 무료촬영・인화

□ 야식(夜食) - 밤에 즐기는 맛의 거리
▲군산 보리진포 먹거리 시식・체험코너 ▲향토음식 체험관 ▲군산 월명동 맛의 거리 투어

□ 야숙(野宿) - 군산 역사 이야기 속 하룻밤
▲코레일 군산야행 관광열차 연계상품 운영 ▲고우당-월명동 게스트하우스 숙박 체험 

□ 야시(夜市) - 근대역사가 살아있는 문화장터
▲근대문화거리 플리마켓(60개소) ▲개항장터 ▲군산야행 기념품 판매소 운영(야행 T셔츠 등)

야간형 문화관광 콘텐츠 기반을 조성하다

□ 군산야행 빛의 거리

근대역사박물관에서 동국사에 이르는 2km의 구간에는 앞으로 군산야행의 또 다른 자랑거리가 되어줄 빛의 거리가 조성되었다.

LED조명연출 등을 통한 야간 경관조명과 함께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군산 근대문화 거리를 재현한 15개의 부스 제작물은 군산의 이색적인 밤거리를 더욱 화려하게 밝혀줄 것이다.

□ 문화재를 활용한 다양한 야간 전시・공연・체험 마련

군산시는 근대역사박물관을 중심으로 반경 2km 이내에 분포한 다양한 지역 문화유산들을 각 거점으로 연계하여 문화유산이 가득한 거리를 거닐며 소(小)야행을 계기로 상설화될 야간 프로그램들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군산야행은 군산시의 대표축제인 시간여행축제와 연계되어 연중 계속되는 야간 문화관광 콘텐츠 기반을 구축하는 토대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산시 김봉곤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군산야행은 수탈과 항쟁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근대 문화유산의 정취를 향유하면서 미래의 희망을 되새겨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본 행사가 매년 지속되어 군산의 대표적인 문화 콘텐츠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여름밤, 역사를 품고 낭만의 숨결이 가득한 근대문화유산의 밤거리를 거니는 ‘군산 야행’, 이색적인 근대문화 유산과 다채로운 문화축제가 어우러진 이곳에서 올 여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신비로운 경험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7751 충남 논산시 고향향기 가득한 그곳... 논산강경 ‘콩밭열무축제’ 2017/08/08
고향향기 가득한 그곳... 논산강경 ‘콩밭열무축제’
- 강경읍 채운2리 황금빛 마을, 8.11~12 ‘제5회 콩밭 열무축제’ 열려 -
- 강경포구의 찬란한 60년대 추억하는 ‘콩밭열무축제’ -

 여름철 무더위, 떨어진 입맛을 되살리게 하는 열무김치의 계절이 돌아왔다. 

 논산시(시장 황명선) 강경읍 채운2리 황금빛 마을에서 2013년부터 자체적으로 개최하기 시작한 제5회 콩밭열무축제가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콩밭열무축제는 수 십 년 전부터 콩밭을 가꾸고 고랑 사이에 열무를 심어 강경장에 내다 팔면서 사랑을 받아온 콩밭열무의 예전의 명성을 되찾고자 마을에서 자체적으로 마련한 순수 민간주도형 축제다. 

 한여름 콩은 뜨거운 햇빛을 막아줘 열무가 자랄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고, 열무는 콩밭 골칫거리인 잡초를 막아주는 역할을 해 1석 2조의 효과를 낸다.

 또, 열무는 비타민C와 섬유질과 무기질이 풍부하며 시력보호에도 좋다고 전해지고 있다.

 올해로 5번째 맞는 이번 축제는 11일 오전 9시 30분 다듬이돌공연, 마당극패 우금치 공연, 소리길 오카리나 앙상블 공연 등 식전행사로 막을 올리고 각설이타령,  주민노래자랑 등 흥겨운 행사가 진행된다.

 게세미도랑 꽃길 및 친환경 벼재배단지 꽃마차 탑승체험, 콩밭열무뽑기, 콩밭열무김치 담그기, 두부만들기 체험, 콩밭열무 비빔밥 판매행사를 비롯해 콩밭열무는 물론 예스민쌀, 서리태, 두부, 된장, 햇마늘 등 친환경 농산물도 함께 판매한다.

 축제를 추진해 온 채운2리 김시환 이장은 “마을주민들과 함께 우리 농촌의 아름다운 경관을 알리고 우리 농산물을 알리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즐겁게 축제준비를 하고 있다”며 “무더운 여름 고향의 정이 넘치는 황금빛 마을에서 콩밭열무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경읍 채운2리 주민들은 축제를 위해 1,000여평의 밭을 임대해 콩과 열무를 식재했으며 차별화된 볼거리 제공을 위해 마을 입구에 천하대장군, 솟대를 설치하는 등 행사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7752 강원 정선군 하늘·구름·자연과 함께 즐기는 동강전망자연휴양림 오토캠핑 2017/08/08
하늘·구름·자연과 함께 즐기는 동강전망자연휴양림 오토캠핑

 무더운 여름, 하늘 아래 구름과 시원한 바람을 벗 삼아 힐링을 즐길 수 있는 곳 정선 동강전망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이 여름 휴가를 즐기려는 캠핑 마니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정선 신동읍 고성리에 자리잡고 있는 동강전망자연휴양림은 해발 800m의 488,966㎡ 부지에 오토캠핑장 50면과 동강전망대, 동강 사행천(蛇行川)을 형상화한 상징광장, 취사장 등 편의시설과 동강 자생식물관찰원을 갖추고 있다.

 또한  캠핑을 즐기려는 사람들은 누구나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으로 하늘과 구름위에서 캠핑을 즐기는 느낌으로 발아래는 굽이굽이 동강 사행천(蛇行川)이 흐르고 눈앞에는 백운산의 웅장함이 한 폭의 그림처럼 최고의 절경을 자랑하고 있어 캠핑의 행복감을 더해준다.

 아울러 하늘과 구름, 산과 강, 시원한 바람이 으뜸인 동강전망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은 일출과 일몰의 장관은 물론 하얀 바다를 연상하게 하는 아름다운 운해야 말로 자연이 주는 최고의 선물이라 할 수 있다.

 정선에는 동강전망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을 비롯해 가리왕산 자락에 위치한 솔숲이 아름다운 친환경 캠핑장인 회동솔향캠핑장과 화암8경과 함께 캐러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화암약수 캠핑장. 정선 동강생태체험학습장 캠핑장 등 청정 자연과 어우러져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오토캠핑장이 마련되어 있다.

  정선 관내 오토캠핑장은 정선군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캠핑장 이용 시 예약은 필수이며 자세한 사항은 정선군시설관리공단(☎033-560-3420)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오토캠핑의 즐거움을 만끽하기 위해 정선을 찾은 캠핑 관광객은 41,000여명이며 올해 7월말 까지 3만여명이 캠핑을 즐기기 위해 정선을 찾았으며, 청정 자연과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정선은 캠핑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7753 울산 남구 태화강 동굴피아, 관람객 10만 명 넘어서다 2017/08/08
태화강 동굴피아, 관람객 10만 명 넘어서다
9일간의 시범운영기간 동안 매일 관람객으로 붐벼 

지난 달 28일 개장한 태화강 동굴피아가 도심 속 더위를 식혀주는 휴식공간이자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울산 남구(서동욱 구청장)에 따르면 태화강 동굴피아가 개장한 날부터 어제까지 총 9일간의 시범운영기간 동안 10만 여 명의 관람객이 태화강 동굴피아를 찾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태화강 동굴피아는 일제강점기 때 일본군이 남구 삼산동 19만 8천㎡ 부지에 조성했던 민간비행장을 군용비행장으로 개조하고 남산자락에 4개의 동굴을 만들어 군량미 창고로 활용하던 곳이다.

해방 이후에는 정체성 없이 사용되다가 안전사고와 우범지역 등의 우려가 있어 2000년대 폐쇄된 후 방치되어 왔다. 

그 후 남구에서는 다양한 테마와 스토리를 접목하여 도심 속 동굴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3년 12월 공사에 들어가 동굴4개소 정비와 인공폭포, 태화강연결로, 주차장 등을 조성했다.

제1동굴은 역사문화공간으로 일제강점기 때 울산의 생활상과 강제노역, 수탈의 역사가 담긴 삼산비행장 등의 사진이 전시되어 있어 오는 광복절에 나라사랑 하는 마음을 고취시키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2동굴은 어드벤처공간으로 친근한 동물형상의 조명과 빛으로 다양하게 연출된 공간과 남구의 상징인 귀신고래를 찾아가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제3동굴은 스케치 아쿠리움으로 물고기를 그려서 스캔하면 스크린에 다른 물고기와 함께 유영하는 모습이 나타나 아이들에게 상상력을 펼칠 수 있게 하는 체험의 장이다. 

제4동굴 이벤트 공간으로 지금은 공포체험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앞으로 봄에는 LED꽃밭, 가을에는 갤러리공간으로, 겨울에는 얼음과 겨울왕국 등으로 꾸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상광장은 지하광장의 천정이자 외부 원형분수 수조의 바닥면에 특수 아크릴소재를 적용하여 둥근달의 은은한 빛이 마치 동굴로 스며드는 이색적인 공간을 경험 할 수가 있으며 지하광장은 카페 및 휴게공간을 조성하여 솔마루길이나 태화강을 산책하는 이용자에게 접근을 용이하게 했다.

특히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보기만 해도 시원한 인공폭포와 분수로 이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관람객들로 붐비며 남산로를 지나는 차량의 정차 등으로 교통 정체를 빚기도 했다.   

관람객들은 “방치되어 있던 동굴을 이렇게 바꾸어 도심 속 역사문화 공간으로도 손색이 없다며 제3동굴(스케치아쿠리아움)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공간으로 많은 기대가 된다.”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나 일부에서는 동굴내부가 생각보다 시원치 않고 조금 덥다거나 동굴내부 볼거리가 다소 부족하고 주차장 및 교통체증 등으로 이용이 편치 않다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남구청 관계자는 “동굴피아 개장이 휴가 및 여름방학기과 겹쳐서 예상보다 많은 관람객이 몰려 교통 및 주차에 큰 불편 있었다며 8일부터 유료화 되면 이런 문제들이 다소 줄어들 것이다.”라며 “부족한 주차공간은 태화교 하부공영주차장과 태화강전망대 주차장 등 공영주차장 이용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추가로 주차장을 확보하기 위해 시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도 기존의 태화교 하부 주차장과 태화강 전망대 주차장 250여 면과 남산사 옆에 새로 조성한 주차장 55면을 합하면 현재도 300여 면이 넘어서 크게 붐비는 시간대가 아니면 관람객 수용이 가능한 상태이다. 

태화교하부 주차장의 접근성이 용이하지 않다고 느끼는 시민들이 있지만 산책로와 동굴피아가 연결되어 접근이 용이하다는 부분에 대해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태화강 전망대 옆 부지를 임대하여 주차장 60~70면을 추가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남구에서는 이번 시범운영기간 나타난 제반의 문제점 등을 하나씩 보완하고 앞으로 시설물 업그레이드와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관람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등 울산 최초의 도심 속 동굴문화공간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7754 경북 경주시 국내 유일의 종합음악축제‘2017 경주국제뮤직페스티벌’대성료 2017/08/07
국내 유일의 종합음악축제‘2017 경주국제뮤직페스티벌’대성료

- 클래식, 국악, 재즈, 락 등 매일 다른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찬사 -
- 격조 높은 음악과 무대 구성 연출로 세계 유명 음악축제로 발돋움 가능성 -

8월 3일부터 8월 6일까지 4일간 보문수상공연장에서 진행된 국내 유일의 종합음악축제 ‘2017 경주국제뮤직페스티벌’이 포항, 경주, 구미 연합 합창단의 코리아 판타지와 함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재)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역사문화도시이자 국제도시인 경주의 명성에 걸맞은 품격 있는 음악축제로 클래식, 국악, 재즈, 락 등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의 무대로 꾸며진다.

8월 휴가철을 맞아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과 피서객, 전국의 음악애호가, 경주시민들에게 최고의 음악축제를 선사하기 위해 경상북도, 포항시, 구미시의 후원으로 작년보다 완성도 높은 무대를 만들었다.

미국, 독일, 러시아, 이탈리아, 폴란드 등 6개국 15개 팀의 뮤지션들과 포항, 구미, 경주 시립 합창단이 참여해 매일 다른 장르의 높은 수준의 공연을 선보여 축제에 참여한 관객들에게 끊임없는 찬사를 이끌어냈다.

이번 공연의 특징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넘어 장르의 조합에 있다. 클래식 공연에 타령이 나오고 국악 공연에 바이올린이 연주된다. 락 공연의 연주를 재즈밴드가 맡고 소리꾼의 구성진 목소리에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합창단의 목소리가 더해진다. 색다른 콜라보레이션은 다른 장르의 음악을 돋보이게 만들고 익숙할 수 있는 무대에 신선함을 입혀 뮤직페스티벌의 입지를 다지며 세계적인 음악축제의 가능성을 열었다.

첫째 날(8월 3일)은 ‘클래식 페스티벌’로 쇼팽국립음악원 교수이자 쇼팽국제콩쿠르 심사위원인 시몬 까발라(폴란드)의 열정적인 지휘아래 경북도립교향악단(대한민국)과 바리톤 김동규(대한민국), 바이올리스트 다이아나 마리아 뮤티(이탈리아), 트럼페터 드미트리 로카렌코프(러시아) 등의 협연으로 이뤄졌다. 수상공연장을 돋보이게 만드는 무대와 영상과 연주의 조화가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불꽃쇼가 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렸다.

둘째 날(8월 4일)에는 ‘국악 페스티벌’로 명창 박덕화, 소리꾼 김준수, 장새납 이영훈, 가수 정태춘이 경주시립예술단 ‘신라고취대’의 관현악을 만나 오케스트라 견주어도 손색없는 무대를 만들어냈다.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28호 가곡 보유자 박덕화 명창을 헌정하는 무대와 젊은 국악인들의 혼을 담는 무대가 이어져 ‘국악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셋째 날(8월 5일)에는 ‘재즈&락 페스티벌’로 국제 재즈 대회 수상자 재즈마이아 혼(미국)과 세계적으로 무대로 공연하고 있는 피닉스 파운데이션(독일)와 국내 정상급 이상직밴드(대한민국)와 대한민국 대표 락가수 박완규(대한민국)가 언어의 장벽을 넘어 감성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마지막 날(8월 6일)에는 8월 15일 광복절을 기념하는 ‘통일기원 대음악회’로 열렸다. 경상북도립교향악단 지휘자 이동신이 이끄는 포항시립교향악단의 연주와 포항, 경주, 구미 시립합창단이 하나 되어 울리는 웅장한 소리는 조국애와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아 보문호를 가득 채웠다. 국악인 송소희의 애절한 목소리와 불꽃쇼까지 더해져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재)경주문화재단의 이사장 최양식 경주시장은 “혹독한 날씨 속에서 최고의 무대를 만들어준 아티스트들과 스탭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국제도시경주를 알리고 세계적인 뮤직페스티벌로 발돋움하기 위한 경주문화재단의 노력은 계속 될 것이다 ”고 전했다.
7755 충남 서산시 서산 황락계곡, 숨겨진 여름 피서지로 ‘부상’ 2017/08/07
서산 황락계곡, 숨겨진 여름 피서지로 ‘부상’ 

서산시 해미면에 위치한 황락계곡이 여름 피서지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황락계곡은 규모가 크지 않지만 굽이굽이 흐르는 계곡이 울창한 나무에 둘러싸여 경관이 뛰어나다.

또 계곡물은 한여름에도 서늘할 정도로 시원해, 이 곳에 발을 담그고 있으면 이뤄 말할 수 없는 상쾌함과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이에 시에 따르면 휴가철인 7월에서 8월까지 주말에는 500여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아와 무더위를 식히며 여름을 만끽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앞으로도 황락계곡을 찾는 관광객을 더욱 늘 것으로 전망된다.” 며 “이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주차관리와 쓰레기 수거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7756 충남 서산시 이번 여름, 조선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나요 2017/08/07
이번 여름, 조선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나요
 - 서산 해미읍성, 역사체험 여행지로 ‘각광’-

조선시대의 유서 깊은 역사와 현재가 공존하고 있는 서산 해미읍성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색다른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고창읍성, 낙안읍성과 함께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읍성으로 꼽히는 서산 해미읍성은 조선 태종 17년 왜구를 막기 위해 쌓기 시작하고 세종 3년에 이르러 완성돼, 올해로 축조 600년을 맞는다.

이 성은 충청병마절도사영이 위치하고 서해안 방어의 요충지 역할을 했으며, 이순신 장군이 군관으로 열 달 가량 근무하기도 했다.

아울러 1866년 병인박해시 1,000여명의 천주교 신도들이 잡혀와 고문을 받고 처형당한 아픔도 있었다. 

이에 지난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해미읍성에서 제6회 아시아청년대회 폐막미사를 집전해, 23개국의 6,000여명의 천주교 신자를 비롯해 2만 3,000여명이 운집하기도 했다.  

이제 해미읍성은 역사체험과 여행을 함께 즐기려는 관광객들에게 인기 만점으로 꼽힌다.

관아, 민속가옥촌, 소원돌탑, 옥사체험, 의복체험, 수문장근무시연 등 조선시대 생활상을 엿볼 수 있고 국궁체험장에서 활시위를 당기고 나면 호연지기도 느낄 수 있다.

또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 대북, 모듬북, 사물놀이 등 타악공연과 승무, 지역예술인의 전통문화공연도 펼쳐진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5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고, 축제의 오스카 상으로 불리고 있는 피너클 어워드를 3년 연속 수상한 서산해미읍성축제가 오는 10월 6일부터 10월 8일까지‘조선시대 병영성의 하루’라는 부제로 열린다.

이 기간 동안 태종대왕 강무, 황금 각자석을 찾아라, 야간 불꽃놀이 및 청사초롱 거리 걷기, 향토 음식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평일에는 2,000명, 주말에는 5,000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해미읍성을 찾고 있다.” 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기반시설을 정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7757 충남 계룡시 계룡시, 두계천 생태공원내 물놀이장 지역명소로 각광 2017/08/07
계룡시, 두계천 생태공원내 물놀이장 지역명소로 각광 
- 주변 산책로와 함께 도심속 힐링 장소로 자리매김 -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운영하는 두계천 생태공원내 야외물놀이장이 시민들의 호응을 얻으며 연일 북적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달 22일 개장한 물놀이장에는 평일 평균 200여 명, 주말 600여 명이 찾아 물놀이를 즐기는 등 가족단위 여름휴가 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그늘막 설치와 지하수 및 상수도를 병행 공급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체험환경 조성과 더불어 샤워장과 탈의실, 이동식 화장실 등의 편의 시설을 갖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주변 산책로도 말끔히 정비되는 등 자연과 함께 도심속에서 힐링 할 수 있어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야외 물놀이장은 온 가족이 더위를 피해 물놀이를 즐기며 추억을 만드는 좋은 공간이 되고 있으며, 여름방학을 맞아 많은 어린이들이 이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두계천 야외 물놀이장은 오는 20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단, 우천 시 안전을 고려해 이용이 중지된다.

 한편, 두계천 물놀이장은 지난 2013년 개장이후 매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7758 대전 서구 생태체험 가능한 가족 휴식 공간...“흑석유원지” 2017/08/07
생태체험 가능한 가족 휴식 공간...“흑석유원지”
서구, 각종 편의시설 및 체육시설 설치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흑석유원지(흑석동 621-7번지 일원)를 물놀이, 다슬기 잡기 등 생태 체험이 가능한 가족 휴식 공간으로 조성했다고 3일 밝혔다.

서구에 따르면 흑석유원지는 갑천 수변을 따라 조성된 갑천누리길 구간으로 장태산휴양림과 더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나, 배수불량 등 기반시설이 부족해 이용에 다소 불편이 있었다.

이에 구는 ▲유원지 바닥 정비 ▲하천변 추락방지 안전난간 설치 ▲보안등 설치 ▲체육시설 설치 ▲물놀이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편의시설을 확충해 가족이 함께 안락하게 휴식을 즐길수 있는 공간으로 바꿨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기성동은 장태산자연휴양림을 비롯해 갑천, 구봉산 등 산천 경관이 수려해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가족 휴양의 최적지이다”라며, “가족과 함께 오셔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 갖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7759 강원 속초시 속초해수욕장 품은 바다정원에 힐링하러 오세요~ 2017/08/07
속초해수욕장 품은 바다정원에 힐링하러 오세요~

속초해수욕장에 자연스레 발길을 멈추게 하는 노랗게 물든 금계국의 향연이 펼쳐졌다. 

속초시가 올해 속초해수욕장의 변신을 거듭하면서 물놀이를 즐기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탁트인 바다에 힐링을 하러 찾아온 관광객들을 위해 바다정원을 조성하였다. 

그동안 속초해수욕장 관광지 중심지내 나대지로 방치되어 온 15,000㎡(약 4,550평)에 황화코스모스와 금계국을 식재한 경관용 꽃밭과 경관 조명시설을 갖추어 파도 소리와 꽃향기의 만남인 “바다 정원”으로 조성하여, 주야간 보고 즐길거리 공간을 마련하였다. 

이와 연계한 명품산책로인 「바다향기로」 조성사업으로 속초해수욕장 ~ 외옹치 구간 850m에 해변로드 조성하고 해변 스탠드 및 경광보도교를 준공하여 사계절 관광명소로의 준비를 마쳤다. 

또한 바다향기로와 이어진 속초해수욕장의 총 20,981㎡에 펼쳐진 해송이 자생하고 있는 송림 또한 피서철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휴식처를 제공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속초시관계자는 “올해 봄가뭄으로 인해 처음 식재된 금계국의 만개가 당초 7월로 예상되었던 것보다 지연되기는 하였으나 피서철 속초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물놀이 뿐만 아니라 바다내음 가득한 바다정원을 선사할 수 있게 되었다“며 ”사계절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 지속적으로 바다정원을 관리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7760 충남 서천군 국립희리산자연휴양림, 해송숲 속 영화관 개장 2017/08/07
국립희리산자연휴양림, 해송숲 속 영화관 개장 
- 한 여름 밤, 피톤치드 향기 가득한 희리산자연휴양림 영화관으로 가자!-

해송이 가득한 희리산자연휴양림 숲 속에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영화관이 한시적으로 문을 연다.

* 희리산자연휴양림 : 충남 서천군 위치, 수종의 90% 이상이 해송으로 매년 10만 명 이상이 찾는 인기 있는 자연휴양림 중 한 곳임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충남 서천군에 위치한 희리산자연휴양림에서 오는 8월 4일과 11일 영화관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 소풍+와 함께하는 이번 영화관 이벤트는 무더운 여름에 휴양림을 방문한 고객과 지역주민을 위하여 마련한 기획 프로그램이다.

*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 소풍+: 라디오 모델과 미디어센터 모델을 결합한 국내 최대 규모의 미디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시설

피톤치드 향이 가득한 해송 숲 속 영화관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이에 필요한 기술적인 시스템과 장비, 그리고 저작권료는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 소풍+에서 지원한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여름 휴가철 국립휴양림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색다른 추억을, 지역주민들에게는 문화혜택을 드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기시기를 바란다.”라며 “국립자연휴양림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하고 알찬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해송 숲 영화 상영에 대한 문의는 희리산휴양림(☎ 041-953-2230)으로 하면 되고, 상영될 영화는 당일 현장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7761 전북 고창군 ‘2017 고창갯벌축제’ 성료 2017/07/31
‘2017 고창갯벌축제’  성료
‘자연이 좋다. 갯벌이 숨 쉰다’ 
신나는 여름축제 6만1천여명 찾았다

태고의 생명이 살아 숨 쉬는 곳, 상쾌한 바닷바람이 손짓하는 청정 고창갯벌을 만끽 할 수 있는 ‘고창갯벌축제’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동안 심원면 만돌, 하전 갯벌체험장 일대에서 펼쳐져 군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는 고창갯벌축제위원회가 주관하고 해양수산부와 전북도, 고창군, 수협중앙회, 고창수협, ㈜한빛원자력본부, 만월어촌계, 하전어촌계가 후원했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 6만1000여명이 축제장을 찾아 신나는 여름축제를 즐겼으며 식당과 판매부스, 유료갯벌체험 등에서 1억여원의 수익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8일 열린 기념식에는 박우정 고창군수, 최인규 군의장, 유성엽 국회의원, 이호근·장명식 도의원, 군의원, 임정호 재경고창군민회장, 강권준 한빛원자력본부 지역협력팀장, 김영진 한국수산업경영인 고창군 연합회장, 김영식 고창갯벌체험축제위원회 부위원장, 관내기관단체장과 군민, 관광객 등이 참석했다. 

이번 축제는 ‘맛’있는 바지락축제, ‘멋’있는 바람공원 축제, ‘흥’있는 어울림 속에서 다양한 체험행사와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알차게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청정 고창갯벌에서 트랙터를 개조해 만든 갯벌버스도 타고, 장어잡기체험, 바지락캐기체험, 관광객 참여한마당, 갯벌가요제 등 다채롭게 마련된 프로그램들을 즐겼다. 

축제가 열리는 지역의 어촌계에서는 부녀회, 노인회, 청년회 등이 중심이 되어 바지락과 장어 특화요리 등 먹거리를 선보였으며 고창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특가세일도 마련돼 명품 농특산물의 홍보와 판매로 인한 경제적 효과도 거뒀다. 

또한 해넘이 광장에 마련된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서해안 일몰의 장관과 바람공원 소나무 숲 사이 산책로 등은 방문객들이 축제 기간 이후에도 찾을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호응을 얻었다. 

박우정 군수는 “고창갯벌축제는 그동안 지역 어민들의 꾸준한 노력으로 여름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어민은 소득을 얻고, 관광객은 즐거움을 얻는 전국에서 으뜸가는 축제로 발전시켜갈 것이며 축제 후에도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놀며 체험도 할 수 있는 고창구시포와 동호해수욕장, 만돌과 하전갯벌체험장 등에 많은 분들이 찾아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7762 전남 강진군 제45회 강진청자축제 화려한 막을 올리다 2017/07/31
제45회 강진청자축제 화려한 막을 올리다
- 29일~8월4일까지 7일간 대한민국 최우수축제 명성 그대로 -
- 어린이 가족과 함께하는 축제… 점토밟기 등 청자체험 다양 -

 대한민국 대표 명품축제 제45회 강진청자축제가 ‘흙, 불 그리고 사람’을 주제로 지난 29일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박물관 일원에서 개막식과 함께  7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개막식에는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해 황주홍 국회의원, 정춘숙 국회의원, 김갑섭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마츠시카 유키토 일본 하사미부정장, 미국 스노콜미시 니콜라스 리 시기획재정총괄 등 강진군과 인연을 맺은 이들이 대거 참석했다. 

 개막식에 앞서 한옥청자판매장 앞 화목가마에서 열린 ‘화목가마 불지피기’는 강진청자축제의 서막을 미리 알게 해주는 뜻 깊은 일정이었다. 
 강 군수를 포함해 축제에 참여한 주요 인사들이 청자 60여점이 들어있는 화목가마에 불을 처음 지피는 장면은 20여개국에서 온 외국인 관광객들과 전국에서 몰려온 관광객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최대한 끌어 올렸고 언론매체들의 카메라 세례는 한 낮 무더위를 잊게 하기에 충분했다. 
 이어 타악기 그룹을 선두로 한 퍼레이드는 이목을 붙들었다. 경쾌하고 쿵쾅쿵쾅 울리는 타악은 강진청자축제에 흥겨움을 곳곳에 전달했다. 개막식장까지 길은 강진청자 탄생의 스토리를 퍼포먼스 형태로 꾸며 청자의 일생을 짧지만 강렬하게 표현했다. 강진원 강진군수의 태토 밟기, 청자에 담긴 물을 도공에게 부어준 김상윤 강진군의회 의장, 청자 조각에 김 전남지사 권한대행, 청자 요출에 황 의원과 정 의원이 연이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어 열린 강진청자축제 개막식은 ‘청자 주제 공연’이었다. 최우수축제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나아가고자 하는 강진군민들의 바람을 대동놀이 형태로 풀어냈다. 
 개막식 끄트머리에서는 공연단과 주요 참석자, 군민들이 함께 ‘청자축제~’, ‘대표축제~’를 함께 외치면서 춤을 췄다. 관광객들의 호응이 일어 한동안 이어졌다. 

 강진청자축제는 강진이 고려청자의 산실로서 청자의 맥을 오롯이 재현해 오고 있다는 점을 대내외에 알리는 가장 중요한 행사중의 하나다. 
 강진청자축제를 통해 강진과 청자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관광객과 함께하는 점토 밟기 ▲이열치열 화목 불가마 체험 ▲물레성형체험 ▲시원한 점토 바디 트리트먼트 등이 꼽힌다. 
‘화목 불가마’,‘고려청자 깨기’, ‘점토 빚기’, ‘점토 팩’ 체험행사는 축제의 정체성을 살릴 수 있는 체험행사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참가자들은 뜨거운 화목가마의 열기를 체험하고 불량품 청자를 깨는 체험으로 우수한 청자를 만들기 위한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또 하나의 축제 포인트는 명품 강진청자 구입이다. 
 강진군은 3% 할인된 가격으로 청자구입전용쿠폰을 판매하고 축제 기간중 모든 청자를 30% 할인해 구입할 수 있도록 했고 다기세트 등의 경우 축제 기간 매일 두 차례씩 50∼7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폭탄세일’ 한다. 이외 행사장 주변에선 다양한 경매, 즉석 경품 행사 등을 진행한다. 
 기존 청자판매장과 민간요 판매를 위한 대형텐트부스를 바로 연계해 관광객들의 동선을 보다 편하게 만들었다. 청자판매기간은 축제기간 앞뒤로 이달 28일부터 8월6일까지 9일간이다. 
 특히 이번 강진청자축제의 또 하나의 관심거리 프로그램은 시가 3천만원 상당의 80㎝크기 청자매병 경품타기이다. 
 축제기간중 청자판매장에서 10만원 이상 청자를 구매하면 청자경품에 뽑힐 수 있는 응모권 1매를 준다. 예를 들어 30만원 이상 구매하면 3매를 줘 경품의 주인공이 될 확률이 커진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청자축제를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축제를 계기로 지역 농수특산물 판매 확대를 통한 지역민 소득확대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7763 경북 청송군 청송사과축제, 『청송 도깨비, 사과축제』로 명칭 바뀐다! 2017/07/31
청송사과축제, 『청송 도깨비, 사과축제』로 명칭 바뀐다!
- 전국 공모전과 대국민 선호도 조사를 반영해 새 이름 선정 -

  청송군은 올해로 제13회를 맞는 청송사과축제의 새로운 이름을『청송 도깨비, 사과축제』로 선정하고, 오는 11월 3일부터 11월 6일까지 4일간 개최 할 청송군 대표축제(청송사과축제)의 공식 명칭으로 선정‧공고했다.
  지난 4월 20일부터 시작된 「청송군 대표축제 명칭 공모전」은 1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1,003건의 공모 작품 중 우선 2차 심사 후보작으로 4건을 선정하고, 청송군민과 도시민을 대상으로 2차 심사(현장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대국민을 대상으로 한 현장 선호도 조사는 지난 7월 5일부터 7월 13일까지 청송군민 346명의 의견과 서울 명동거리·신촌역·서울역 광장에서 3일간 청송군민의 10분의 1이 넘는 3,039명의 의견을 묻는 현장조사로 진행되었다.  
  그간 사과축제를 계획하고 개최해 온 청송군 축제추진위원회 위원들로 구성된   청송군 대표축제 명칭 선정위원회는 대표축제 명칭 공모전 2차 심사(선호도 조사)결과와 심사기준 등을 고려한 심도 있는 심의를 통해 새 이름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청송 도깨비, 사과축제」의 도깨비는 권선징악을 상징하는 우리나라 대표 설화의 주인공이고 무엇보다도 지금까지 사과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사과도깨비 퍼레이드’, ‘사과도깨비 춤 경연대회’와 부합될 뿐만 아니라 부남면 화장리 도깨비다리(석교) 설화 등 도깨비와 관련된 많은 이야기들이 있는 만큼 축제 프로그램의 확장성을 확보할 수 있어, 새 이름을 짓는데 결정적 요인이 되었다. 
  한편, 한동수 청송군수는 “군 대표축제인 청송사과축제의 새 이름은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라 기존 청송사과축제를 잘 함축하여 표현한 것 같다.”며 “앞으로『청송 도깨비, 사과축제』를 청송의 문화와 설화 등 스토리를 담아낸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 는 포부를 밝혔다.
7764 충북 단양군 2017 단양마늘축제 성황리에 개최 2017/07/31
2017 단양마늘축제 성황리에 개최 

‘즐거움이 깃든 맛의 향연’ 2017 단양마늘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단양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28일부터 사흘간 전국 각지에서 2만 여명의 관광객이 찾아와 3억 원 이상의 단양마늘을 산 것으로 추산했다. 

여기에 먹거리 장터와 관광지 입장료 수입 등 파생적 경제 수익까지 더하면 직·간접적인 경제효과는 상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단양마늘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군농정지원단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단양읍 생태체육공원에서 20여 개의 다채로운 행사로 치러졌다. 

첫날인 28일 명품마늘활성화 방안 심포지엄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9일에는 쿠킹쇼를 비롯해 버스킹, 즉석노래자랑, 향토가수 공연 등으로 축제의 흥을 더했다.  

이어 30일에는 마술쇼, 읍면의 날 행사 등이 펼쳐지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27일 대강과 단양, 단성을 시작으로 30일까지 읍·면의 날 행사도 펼쳐져 단양마늘의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됐다.  

마늘장아찌 만들기 등 마늘을 소재로 한 프로그램과 페이스페인팅, 먹거리 장터, 농기계 전시, 농산물 판매 등 다양한 부스도 마련돼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먹거리 장터에서는 단양마늘로 만든 육개장과 국수, 두루치기, 꼬치 등 다양한 요리도 선보여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황토밭에서 대부분 재배된 단양마늘은 단단하고 저장성이 강한 한지형 마늘로 맛과 향이 뛰어나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정한 2007년 대한민국 지리적 표시 제29호로 지정됐다.  

일반 마늘보다 30% 이상 비싼 가격에 거래되지만 단양마늘은 소비자가 선정한 국가대표브랜드에 2년 연속 대상을 받을 만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또 항암과 성인병에 좋은 알리신 성분이 다른 지역의 마늘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수확량은 가뭄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비교적 작황이 좋아 지난해 1,700톤에서 50톤이 증가한 1,750톤으로 집계됐다. 

단양마늘은 단양 구경시장이나 인터넷 홈페이지(www.dygarlic.or.kr)를 통해서 구입할 수 있으며 등급에 따라 100개 들이 한접당 3만 원부터 거래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단양마늘축제를 계기로 명품 단양마늘을 지역이 보유한 우수한 관광자원 등 다양한 콘텐츠와 연계된 특화사업으로 육성 하겠다"고 말했다. 
7765 충남 태안군 태안꽃축제&태안빛축제 입장료, 인천시민 2천원 더 싸게 관람 2017/07/31
태안꽃축제&태안빛축제 입장료, 인천시민 2천원 더 싸게 관람

9천원이던 태안 꽃 축제(백합축제)입장료가 인천시민들에게는 7천원으로 제공된다.

태안꽃축제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는 28일 태안꽃축제 회의장에서 인천광역시아파트연합회
(이하 인아연)와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인아연 신길웅 회장은 “ 인천시민들은 저렴하게 여가를 즐길수 있고 태안군민들은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삼성기름유출 사고의 아픔을 이겨내는데 자그마한 계기가 되리라 믿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향후 다양한 교류를 확대해 도·농간의 상생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평희 꽃축제 추진위 홍보이사는 “인천시민 할인 혜택과 교류협력을 통해 태안 꽃 축제가 더욱 성황리에 진행되어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 될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태안꽃축제추진위원회는 교류 협정을 통해 양 기관의 주기적·정례적 상호초청 및 교류협력이 이뤄졌으며 연합회원 측에 축제 할인혜택 및 축제 측에 인적 네트워크 제공이 협의됐다.

이날 행사를 통해 양 기관은 교류협력의 취지에 입각한 관광 및 인적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협력,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을 밝혔다.

7766 전남 장흥군 ‘두근두근’ 제10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28일 개막 2017/07/28
‘두근두근’ 제10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28일 개막
- 7월 28일 ~ 8월 3일, 탐진강 일원 및 우드랜드 배경 물축제 개최
- 관광객과 군민이 축제 주인공 돼 즐기는 놀이축제로 체질 개선

올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적셔줄 ‘제10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28일 개막해 7일간의 대장정에 나선다.

‘23℃, 정남진 장흥으로 발길을 돌려라’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올해 물축제는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탐진강과 우드랜드를 배경으로 열린다.

장흥군은 물축제 10주년을 맞아 지역 정체성과 문화적 가치를 담은 대한민국 여름 대표축제의 면모를 과감히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올해 물축제는 공간의 재배치를 통한 관광객의 효율적인 체험 동선확보와 탐진강 동서 방향의 프로그램 균형을 맞췄다.

개막식 행사를 없애고 대신 관광객이 중심이 돼 참여하는 지상 최대의 물싸움으로 축제를 시작하는 등 격식을 버린 운영도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29일 오후 1시 시작되는 살수대첩 퍼레이드는 남녀 댄스팀의 가세와 지역 주민 참여 확대로 지난해보다 규모를 확대해 1만명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 행렬이 지나간 후 중앙로 일원에는 버닝세러데이 행사가 열려 물축제의 뜨거운 열기를 장흥읍 시가지까지 끌어온다.

군은 중앙로까지 축제 무대를 확장해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민 전체가 참여하는 축제로 외연을 확장할 계획이다.

지상 최대의 물싸움은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인 의미를 살려 동학군의 ‘의’와 관군의 ‘충’을 모티브로 물싸움을 진행하고, 결국 물로써 화합하고 상생한다는 이색 퍼포먼스를 마련했다.

지난해 최고의 인기를 누린 워터락 풀파티는 기존 금·토요일 2회에서, 일요일까지 3회로 확대하고 유명 DJ로 라인업을 대폭 보강했다.

축제장 한편에 마련된 캠핑장에서는 버스킹과 인문학 토크 콘서트, 영화 상영 등을 내용으로 하는 ‘야밤 도주’ 프로그램이 올해 첫 선을 보인다.

탐진강 물속에서는 매년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맨손 물고기 잡기와 수중 줄다리기가 펼쳐진다.

맨손 물고기 잡기는 어종을 다양화 하고 개체수도 늘리는 한편, 잡은 물고기는 즉석에서 얼음 포장해 택배로 발송할 수 있도록 한다.

140년 전통의 장흥고싸움을 재현한 전국 수중줄다리기는 예년 보다 훨씬 풍성하고 박진감 넘치도록 재구성하는 등 장흥의 역사와 문화의 색채도 더했다.

이 밖에도 워터슬라이드, 대형 수영장, 출발 드림팀, 우든 보트, 수상 자전거, 카누, 뗏목타기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성 군수는 “올해 물축제는 관광객과 군민이 주인공이 돼 즐기는 놀이축제로 확실히 체질을 바꿨다”며, 대한민국 여름 대표 축제 정남진 장흥 물축제에 오셔서 올 여름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려버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7767 강원 양구군 제10회 청춘양구 배꼽축제 28일 개막 2017/07/28
제10회 청춘양구 배꼽축제 28일 개막
각종 공연과 이벤트 알차게 준비해 성공 자신
DJ 물놀이 페스타와 물난리 WAR 등 새로운 프로그램도 등장

양구의 여름을 뜨겁게 달굴 제10회 청춘양구 배꼽축제가 내일(28일, 금) 개막한다.

야시장은 개막 하루 전인 오늘(27일, 목)부터 시작되고, 첫날인 28일(금)에는 오전 11시 국토정중앙 양구에 대한 퀴즈를 맞히고 경품을 받는 ‘청춘양구 정중앙 퀴즈’로 시작해 하루 종일 각종 공연과 이벤트가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돋운다.

공연은 오후 4시 2사단 및 21사단 군악대 합동공연으로 시작돼 5시에는 정중앙댄스 플래시몹이 열리고, 6시에는 경북 예총의 퍼포먼스 공연이 열린다.

저녁 7시부터 개막식 식전공연이 열리는데 이어 7시30분부터는 개막 퍼포먼스로 라퍼커션의 타악 연주가 열린 후 배꼽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개막식이 거행된다.

개막식이 끝난 후에 진행되는 라디오 특집 공개방송에는 서문탁, KCM, 자전거를탄풍경, 유현상, 주병선, 김양, 정해진, 강소리, 소유찬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공개방송이 끝난 후에는 젊은이들만의 공간이라 할 수 있는 실내 클럽을 벗어나 공기 좋은 자연 속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럽 파티이자 물놀이 파티인 ‘DJ 물놀이 페스타’가 밤 10시10분부터 열려 축제의 열기를 최고조로 이끈다.

DJ 물놀이 페스타는 둘째 날(29일, 토) 밤 9시에도 열린다.

이튿날인 29일(토)에는 2사단 31연대 장병들의 장끼자랑과 초청가수(오비너스, 판타스티, 제이영 등 출연) 공연, 레크리에이션 등이 펼쳐지는 우정의 무대가 오후 2시30분부터 시작되고, 5시에는 정중앙댄스 플래시몹, 6시에는 클라우드 브릿지 밴드 공연, 저녁 7시부터는 ‘배꼽 폭발 개그 콘서트’가 열린다.

이어서 8시30분부터는 라퍼커션 드러머와 2017 벨리 페스타 참가자, 그리고 축제 관람객 등 누구나 참가하는 ‘물난리 퍼레이드’가 축제장에서 열린다.

마지막 날인 30일(일)에는 오후 4시 초대가수(황인아, 공나리, 만수송이 등 출연) 공연이 진행되고, 6시30분부터는 청춘 콘서트(소연, 정연순, 진주비, 투엔티스 등 출연)가 열리며, 이어서 7시에는 아마추어들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고 박남정과 김정연, 바바, 안다미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배꼽가요제가 펼쳐진다.

마지막으로 밤 9시30분에는 축제의 폐막을 알리는 불꽃놀이 ‘불꽃 하모니 쇼’가 서천 하늘을 물들이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모든 공연은 풋살장에 새로 만들어진 축제장 메인무대에서 진행된다.

특히 올해에는 ‘물난리 WAR’라는 물총싸움 프로그램이 신설됐다.

물난리 WAR는 사이렌과 함께 미스트 및 물 분사시설을 일제히 가동해 관람객이 두 팀으로 나뉘어 벌이는 물총싸움으로, 축제기간 내내 매일 오후 1시에 청소년수련관 앞 물난리 존에서 시작된다.

2016 전국 벨리댄스 경연대회는 29~30일(토~일) 이틀간 열리고, 새 생명 탄생 사진공모전 및 출사대회가 3일내내 진행된다.

그리고 배꼽축제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야외 물놀이장을 비롯해 캠핑촌, 빛의 터널, 맨손 물고기/장어 잡기, 물풍선 많이 받기 게임 등도 매일 열린다.

복불복 돌림판 게임(오후 2시30분)과 물씨름대회(오후 3시), 수박 레크리에이션(오후 3시30분) 등은 첫날과 마지막 날 열린다.

이밖에 먹거리/판매 행사, 자전거 무료대여 투어 프로그램인 ‘시와 철학이 있는 힐링 자전거여행’, 각종 홍보전시 및 체험행사 등이 마련돼 3일내내 운영된다.

문화체육과 차종식 축제이벤트담당은 “배꼽축제는 청소년수련관을 중심으로 메인무대와 물놀이장, 물난리 존 등 각종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장소가 매우 가깝게 위치해 있어 관람객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다.”며 “첫날부터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들이 펼쳐져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7768 충북 보은군 제3회 잘산대 대박축제, 29일 개막 2017/07/28
제3회 잘산대 대박축제, 29일 개막
대박 기운 안고 가세요!

 제3회 잘산대 대박축제가 29일 개막해 다음달 20일까지 보은군 산외면 산대리 216번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3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여름 휴가철 관광객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축제장 곳곳에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 추억거리를 마련했다.

 우선 마을 주민들이 직접 심고 정성껏 가꾼 60여 종의 박식물이 연출하는 덩굴식물 터널이 관광객을 맞이한다.

 조롱박, 호박 등의 박이 탐스럽게 달린 덩굴 식물 터널은 한 여름의 더위를 잊을 수 있는 포토존으로 안성맞춤이며 ‘대박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60~200kg에 달하는 대형호박들이 인상적이다.

 또한, 잘산대 마을의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옛 농촌의 생활도구를 볏집으로 만들어보는 볏짚공예를 통해 선조들의 생활의 지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산대리에서 수확한 다양한 색과 형태의 박을 공예품으로 새롭게 탄생시키는 박공예 체험도 마련된다.

 이 밖에도 보은의 대표 명소를 한 눈에 둘러볼 수 있는 보은미니어처 공원과 농촌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먹거리 장터가 관광객을 맞이한다.

 한편 잘산대 대박마을은 지난 2011년 농업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자매결연을 맺으며 박과식물에 관심을 두고 마을에 시범식재를 추진했다. 

 오랜 시간 노력한 결과 농림축산식품부의 ‘2015 농촌축제’ 공모 선정으로 지난 2015년 제1회 잘산대 대박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렀으며 부족한 부분을 메워가며 이번 제3회 잘산대 대박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7769 경남 합천군 오싹한 공포의 시작, 고스트파크2017 2017/07/28
오싹한 공포의 시작, 고스트파크2017
2017년 7월 27일부터 8월 15일까지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무더위를 날릴 한여름밤의 축제, 고스트파크2017 익스트림 호러

 ‘박열’, ‘시카고 타자기’ 등 영화․드라마 촬영의 메카, 합천영상테마파크에 국내 최고의 호러 축제 고스트파크가 더욱 강력해진 ‘고스트파크 2017 익스트림 호러’로 찾아온다.

 고스트파크2017은 7월 27일부터 8월 15일까지, 매일 저녁 7시부터 12시까지 야간에 운영되며, 휴무일 없이 진행된다. 악몽교실, 블러드맨션, 고스트올림픽 등 새로워진 어트랙션과 콘텐츠로 더욱 풍성한 호러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고스트파크2017의 백미인 어트랙션은 총 6가지이며, 개인의 취향에 따라 공포레벨을 조절할 수 있도록 1~5레벨로 구성되어 있다.

공포레벨1(NEW) : 마법에 걸린 미로를 탈출하는 ‘다크메이즈’
공포레벨2(NEW) : 비밀에 가려져있던 맨션이 공개된다! ‘블러드맨션’
공포레벨3(NEW) : 폐교된 학교에서 벌어지는 수상한 사건들 ‘악몽교실’ 
공포레벨3 : 싸이코 닥터의 인체실험실 ‘감금병동’
공포레벨4 : 좀비들이 우글거리는 ‘좀비감옥’
공포레벨5 : 연쇄살인범의 비밀 아지트 ‘비명도시’

이외에도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푸줏간, 무당의 집 등의 미니어트랙션과 고스트올림픽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마술쇼와 각종 공연을 통하여 관람객에게 시원한 공포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된다. 

또한, SBS특수분장팀과 의상팀이 제공하는 고퀄리티 코스튬을 유료로 체험할 수 있어, 호러 축제의 귀신이 되어 볼 수도 있다.
특히, 이번에는 팔칠팔구 이벤트(8월7일~9일)와 광복절 8.15 이벤트가 눈길을 끈다. 팔칠팔구 이벤트 기간에는 미성년자 출입이 제한되는데, 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깜짝 놀랄만한 호러 파티가 열리니, 기대하셔도 좋다고 한다.
토요일에는 ‘쇼미더 고스트’에서는 빅원․MBA․이그니토(7월 29일 토), 긱스(8월 5일), 키썸(8월 12일)을 만나볼 수 있다.

고스트파크2017는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 티몬(www.ticketmonster.co.kr), 쿠팡(http://www.coupang.com), 위메프(www.wemakeprice.com)에서 온라인 예매할인을 받을 수 있다.

고스트파크 기간 중, 합천군민에게는 특별한 할인혜택이 기다리고 있다.
합천군민은 이벤트데이를 제외한 평일과 일요일에는 50%, 토요일에는 최대 34%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고스트파크 공식 홈페이지 : http://ghostpark.kr
고스트파크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withghostpark
고스트파크 블로그 : http://blog.naver.com/ghostpark15
고스트파크 인스타그램 : @ghostpark2017 

7770 전북 순창군 8월 추천 휴양림에 국립회문산자연휴양림 선정 2017/07/28
8월 추천 휴양림에 국립회문산자연휴양림 선정
- 때 묻지 않은 자연, 살아 숨쉬는 역사 ... 회문산자연휴양림으로 여름 휴가를 떠나자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때 묻지 않은 자연과 근현대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전북 순창 국립회문산자연휴양림을 ‘8월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회문산자연휴양림은 예로부터 5대 명당으로 유명한 회문산(837m) 자락에 위치하고 있고 순창IC에서 약 20㎞로 접근성도 좋아 인기가 많은 곳이다.

1993년 개장하였지만 리모델링 공사와 보수공사로 깨끗한 시설을 자랑한다. 숙박시설로 숲속의집(9동 9실), 산림문화휴양관(1동 8실)이 있고 야영시설로 데크 21면이 있다. 

특히 짙은 녹음이 우거진 숲 속 깊은 곳에 위치한 야영데크는 숙박시설과 멀리 떨어져 있고, 개수대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캠퍼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풍부한 자연자원의 장점을 살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목공예체험 뿐만 아니라 ‘열려라 곤충나라’, ‘나비이야기’ 등 곤충체험 프로그램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참나무가 가득한 숲속 곳곳을 탐방하며 숲속 생태에 대한 해설과 함께 직접 곤충을 채집해서 관찰해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특히 휴양림 내에 위치한 ‘열려라 곤충나라’ 곤충표본실에는 회문산에 서식하는 곤충 표본이 전시되어 있어 평소 쉽게 볼 수 없던 곤충들의 생김새를 가까이서 볼 수 있다.

회문산은 많은 봉우리와 골짜기로 예전부터 천혜의 요새로 여겨지며 우리나라 근현대사 주요 사건의 현장이 되었다. 휴양림 내의 비목공원, 회문산역사관 등에는 치열했던 역사의 흔적이 남아 있어 휴양을 즐기며 잠시 잊혀져가는 역사를 재조명해 보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 된다.

 * 회문산 : 구한말 최익현 선생과 임병찬 등 의병 대장이 항일 무장 투쟁을 벌였던 현장, 6·25 한국전쟁 당시 700여 명의 빨치산이 주둔해 사령부 막사를 설치했던 곳

또한 3.5km에 달하는 참나무 숲길이 있어 시원한 바람을 쐬며 산책할 수 있고, 직박구리, 검은등뻐꾸기 등 다양한 야생동물도 많아 아이들과 함께 자연을 즐길 수 있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회문산자연휴양림에서 자연이 주는 휴식과 자연과 함께하는 체험을 경험해 보시기를 바란다.”라며 “짧은 휴가기간을 더욱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휴양림별 특징을 살린 산림휴양 서비스와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항상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7771 충북 제천시 제13회 JIMFF, 이색적 음악 프로그램 선보여 2017/07/28
제13회 JIMFF, 이색적 음악 프로그램 선보여
원 썸머 나잇 - 음악과 이야기가 있는 '스페셜 큐레이터 프로젝트 -픽 업 더 뮤직, 이윤지'
의림 썸머 나잇 - '피크닉 존'에서 즐기는 휴양 영화제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음악 프로그램 ‘원 썸머 나잇’과 ‘의림 썸머 나잇’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이색적인 시도를 선보인다.

‘원 썸머 나잇’은 8월 11일(금)부터 3일 간 다른 콘셉트로 진행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대표적인 음악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특히 배우 이윤지가 스페셜 큐레이터로 참여하는 12일(토)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스페셜 큐레이터 프로젝트 – 픽 업 더 뮤직, 이윤지(이하 픽 업 더 뮤직)’라는 제목을 단 둘째 날에는 예년까지는 볼 수 없었던 토크쇼 형식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윤지는 제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홍보대사로 영화제와 연을 맺은 이후 꾸준히 영화제에 대한 애정을 보여 온 배우다. 올해 픽 업 더 뮤직을 위해 음악 부문의 프로그래머라 할 수 있는 스페셜 큐레이터로 변신, 영화 상영 이후 이어질 음악 공연의 주제와 섭외 일체를 도맡았다. 픽 업 더 뮤직의 공연을 책임질 뮤지션은 박원, 심규선, 에피톤 프로젝트 등 3팀이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또 다른 대표 음악 프로그램 ‘의림 썸머 나잇’은 관람석을 '피크닉 존'으로 구성, 보다 자유롭고 편안한 관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의자에 앉아 관람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잔디밭에 돗자리를 펴고 앉을 수 있게 꾸밈으로써 여름 밤 낭만을 더하는 색다른 풍경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8월 11일부터 4일 간 이어지는 ‘의림 썸머 나잇’은 ‘거리의 악사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거리의 악사 2팀과 뮤지션 2팀의 무대 공연 뒤 1편의 영화 상영으로 이루어진다. 올해 의림지 무대를 찾는 뮤지션들은 로만 킴, 뜨거운 감자, 윤딴딴, 소란, 슈가볼, 디에이드, 멜로망스, 정승환 등 8팀으로, 이들의 공연과 함께 영화 <달콤한 고백> <수조 속 거북이들> <딕시 랜드> <별빛 오케스트라의 아이들> 또한 만나볼 수 있다.

107편의 음악영화와 30여 팀의 음악공연으로 찾아올 제1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10일(목)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 15일(화)까지 충북 제천시 일원에서 6일간 개최된다.
7772 전남 장흥군 “정남진 장흥 물축제, 밤이 더 뜨거워진다!” 2017/07/24
“정남진 장흥 물축제, 밤이 더 뜨거워진다!”
- 물축제 야간 이벤트 워터樂 풀파티, 젊은이와 외국인 사이 최고 인기
- 공연 횟수 2회→3회로 확대, 유명 DJ로 라인업 대폭 보강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4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밤에 즐기는 ‘워터락 풀파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물축제 야간 이벤트로 첫 선을 보인 워터락 풀파티는 첫 행사부터 단숨에 젊은이와 외국인들 사이에 최고 인기 프로그램으로 떠올랐다.

워터락 풀파티는 무대 위의 음악DJ가 틀어주는 전자 댄스 음악에 맞춰 자유롭게 댄스와 물놀이를 즐기는 야간 이벤트이다.

공연 위주로 운영되는 메인 무대의 야간운영을 축소하고,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결과물이다.

물축제답게 파티장 위로 쏟아지는 물줄기도 참가자들의 흥을 돋우며 분위기를 띄우는 데 한몫 한다.

올해는 지난해 인기에 힘입어 기존 금, 토요일 2회 진행을 일요일까지 3회로 확대했으며, 유명 DJ로 라인업을 대폭 보강했다.

개막일인 28일은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 29일과 30일은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뜨거운 풀파티가 열릴 예정이다.

참가를 위한 특별한 입장료는 받지 않으며, 술과 음식물 반입을 금지해 질서유지와 문화행사로서 본래의 의미가 변질되는 것을 막고 있다.

올해는 디제잉을 위한 무대를 피라미드 모양으로 설치해 물축제의 새로운 아이콘에 도전한다.

김성 군수는 “워터락 풀파티를 중심으로 야간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물축제가 체류형 축제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장흥읍 탐진강변과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23℃ 정남진 장흥으로 발길을 돌려라’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7773 경북 예천군 2017 여름방학 예천곤충페스티벌 모두모두 함께 즐겨요! 2017/07/24
2017 여름방학 예천곤충페스티벌 모두모두 함께 즐겨요!
- 7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7일간 다양한 이벤트 마련 -

 예천군(군수 이현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7일간 효자면 곤충생태원 일원에서 “신나는 여름방학 곤충과 함께”라는 주제로『2017 여름방학 예천곤충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페스티벌에서는 다양한 전시 및 공연과, 각종 체험, 부대행사를 준비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곤충들을 직접 만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여름방학을 맞아 곤충생태원의 수려한 자연환경 속에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곤충생태체험관에서는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호박벌, 유충, 수서곤충 등 살아있는 곤충을 직접 보고 만져볼 수 있으며, 파충류와 양서류를 특별 전시한다. 3D영상관에서는 곤충을 주제로 한 3D애니메이션「슈퍼미니」와「마야」를 상영하고 하루 세 번 신기한 마술 공연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국내 최대의 무당벌레 모형 건물인 곤충멀티체험관에서는 나무곤충 만들기, 곤충 화석 액자 만들기, 장수풍뎅이 유충 기르기, 비눗방울 놀이, 물판박이 등의 유․무료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2층 벅스랜드에서는 쇠똥구리, 제왕나비, 거품벌레 등 다양한 곤충을 멀티미디어를 활용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곤충생태원에서는 길이 67m, 높이 13m의 
나비터널에서 수 백마리의 나비를 직접 관찰할 수 있고, 실제 동굴을 그대로 옯겨 놓은 듯 한 동굴곤충나라에서는 동굴에서 살고 있는 곤충을 만나보며 잠시 더위를 식힐 수 있다. 장수풍뎅이 모형의 전망대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고 바닥분수에서 아이들과 물놀이를 하다 보면 한 여름의 무더위를 잊을 수 있다.
 
 이 외에 부대행사로 곤충그림그리기 대회, 소원리본 달기, 스탬프랠리를 운영해 관람객의 재미를 더 할 예정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곤충생태원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다양한 체험과 전시 및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니 백두대간의 맑고 깨끗한 자연속에서 어린이들이 맘껏 뛰어놀면서 곤충을 배우며 가족과 함께하는  신나는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7774 경기 부천시 “관광열차타고 만화세상 속으로” 2017/07/24
“관광열차타고 만화세상 속으로”
의정부역~부천국제만화축제 현장 연결하는 특별 만화열차 운영

부천시는 지난 22일 의정부역에서 부천국제만화축제 현장까지 특별 관광열차를  운영했다.

열차는 의정부역을 출발해 노량진, 대방, 영등포, 구로, 온수역을 거쳐 송내역까지 약 90분간 운행했다. 

이번 관광열차에는 만화축제를 즐기러 가는 가족단위 탑승객이 많았다. 탑승객들은 송내역에서 하차 후 대기하고 있던 버스를 타고 부천국제만화축제장까지 이동해 편리하게 만화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시는 사전 신청을 통해 탑승객을 모집했으며, 530여 명이 신청하는 등 관심이 뜨거웠다. 열차 10량에 맞춰 신청자 중 선착순 300여 명이 열차에 탑승했다.

열차 내에서는 만화 작가와의 만남, 캐리커처 이벤트, 코스어를 이겨라, 만화 퀴즈쇼, 코스어들과 함께 사진 찍기 등 칸칸마다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탑승객들은 열차 칸을 이동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었다.

한편 이날 온수역에서는 김만수 부천시장, 강동구 부천시의회 의장, 이진연 재정문화위원장 등이 관광열차에 탑승해 탑승객들과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즐겼다.
7775 대구 달서구 2017 대구치맥페스티벌 성황리에 폐막 2017/07/24
2017 대구치맥페스티벌 성황리에 폐막
- 대구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기반 마련 -

2017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지난 해 2016년 관람객 100만명 보다 많은 인원을 동원하는 성과를 거두며 7. 23.(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 축제장소의 특성상 정확한 인원산출은 곤란하며 100만명 이상으로 추정

개막 첫날 관람객 30만명 정도를 시작으로 주말인 7. 22일과 23일 이틀동안 45만명 정도가 몰리는 등 100년 축제를 향한 확실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2017년 치맥축제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축제에 참가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축제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선보이면서 대구축제의 새로운 DNA를 발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Be Together! Be Happy! 가자 치맥의 성지 대구로!’라는 슬로건으로 19일부터 5일간 두류공원 일원과 평화시장 닭똥집 골목, 서부시장 오미가미거리에서 열린 치맥축제는 사상최대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을 정도로 2016년 행사 때 보다 많은 인원의 관람객이 다녀가 성황을 이루었다.

올해 축제에는 총 99개 업체 185개 부스가 참가하였으며 이중 치킨관련 45개 업체, 맥주 24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등 참여 업체 참가수 면에서도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 축제기간 치킨 43만마리, 맥주 30만리터를 소비한 것으로 분석.

(사)한국치맥산업협회 측은 이번 축제를 통해 생산유발효과 266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98억원과 고용유발효과 160명 등 경제적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2017대구치맥페스티벌 개막식이 열린 7. 19.(수)부터 섭씨 37도를 가볍게 뛰어넘은 대구의 무더운 날씨는‘치킨과 맥주’라는 축제의 콘셉트를 더욱 빛나게 해주었다.

이 같은 무더위 속에서도 보다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축제기간 관람 프로그램 18종, 참여 프로그램 20종, 체험 프로그램 13종, 기타 프로그램 2종, 사전 프로그램(포스트&캐릭터 공모전, 캠퍼스 어택) 2종 등 모두 55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 2016년 : 48종(관람 19종, 참여 13종, 체험 12종, 기타 2종, 사전 2종) 

올해는 100년 축제를 지향하는 축제답게 엔터테인먼트 기능에 비즈니스 기능을 강화해 축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자생력을 높였다.

주행사장인 두류 야구장에 마련된 비즈니스 라운지가 대표적이다. 2층 규모로 10~15인석 테이블 16개를 설치해 지역기업의 비즈니스 미팅장소로 활용하도록 하여 연일 예약 만원을 기록해 기업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끌어냈다.

축제기간 자연스럽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여 바이어 대상 비즈니스 상담과 노사화합 등을 가능하게 해 이용객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또한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신진 브랜드들의 성장을 위해 구성된 영 챌린지 부스(2개 업체)와 3개국 9명의 해외 바이어 초청 간담회 등의 행사도 개최하여 산업축제로서 정체성을 높이는데 힘을 보탰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올해에는 늘어난 관람객에 맞춰 각종 이용시설을 대폭 확대했을 뿐만 아니라 다섯 곳에서 열리는 행사장 곳곳에 갖춰진 다양한 편의 서비스도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 메인 행사장인 두류 야구장에 잔디를 깔아 여름철 뜨거운 땅의 열기를 차단하고 쾌적한 공간 속에서 맥주로 더위를 잠시 잊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였으며, 
   - 두류야구장에 설치된 쿨존 텐트(18m×30m)와 2․28 주차장에 있는 TFS 빅텐트(30m×50m)에는 오랜 시간 축제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가뭄의 단비 같은 역할을 했다.

100만명 이상의 관람으로 역대 최대 인파가 몰린 2017 대구치맥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에는 연인원 1,250명의 대구 젊은이들로 구성된 자원 봉사자들(치맥 프렌즈)의 활동이 있었다.

치맥 프렌즈는 대구·경북 대학생 20명으로 구성된 치맥 리더스가 핵심을 이루어 치맥축제를 기획하고, 축제 기념품을 개발하는 한편 SNS 홍보와 축제장 운영 및 치맥프렌즈 관리 등 일반적 봉사활동이 아닌 치맥축제 성공개최에 한축을 담당했다.

치맥 리더스에서 운영기획을 맡고 있는 김영신 씨는“치맥축제의 행사를 직접 기획해보고 실행에 옮김으로써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면서 “학교에서 배운 경영학을 축제에 접목시켜 운영해 보니 보람을 느끼고 발전 가능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한, 매일 오후 7시 30분이면 관람객과 참가자 전원이 함께 참여하여 주변을 청소하는 클리닝 타임(캠페인)은 다른 지역과 해외에서 온 관광객들로부터 탄성을 자아낼 만큼 대구 시민의 품격을 높이는데 한 몫을 했다.

이 밖에도 올해 최초로, 야외에서 개최되는 축제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두류공원내 모든 판매부스에서 카드결제가 가능해 다른 지역의 축제와 차별화된 선진 축제로 평가받았다.

개막식이 열린 7월 19일에는 네이버 포털 검색어에 1위를 차지하여 전국적인 관심과 화제성으로 한층 명성을 높였다.

대구치맥페스티벌을 기획하고 주최하는 (사)한국치맥산업협회가 얘기하는 ‘진정한 관광형 산업축제’로서의 면모를 보이겠다는 각오를 피부로 느낄 수 있었던 이번 행사가 ‘100년 축제’라는 이름으로 진정 모두가 자랑스러워할 축제로 성장하는 모습으로 또다시 달라질 내년이 더욱 기대되고 기다려진다. 
7776 경북 작년과 달라진 여름축제, 욜로(경북) 오이소! 2017/07/24
작년과 달라진 여름축제, 욜로(경북) 오이소!
- 포항 불빛축제, 봉화 은어축제 등 다양한 여름축제로 관광객을 맞는다 -

경상북도는 뜨거운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지역의 다양한 축제를 열어 관광객 모시기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시원한 강‧바다에서 즐기는 포항 국제불빛축제, 봉화 은어축제, 울진 워터피아 페스티벌, 울릉도 오징어축제 등 가족과 연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가 다채롭게 열린다.

먼저, ‘포항 국제불빛축제’는 7월 26일부터 7월 30일까지 5일간 형산강체육공원과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2011년부터 7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유망축제로 대만, 일본 등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 있는 축제다.

지난해 보다 하루가 늘어난 5일로 확대되고 연오랑․세오녀 설화를 기반으로 한 개․폐막 프로그램 퍼포먼스 ‘일월의 빛’은 LED 소망풍선 띄우기, 불빛대합창 등 관광객 참여 프로그램으로 흥미를 돋운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7월 29일 ‘국제불꽃쇼’역시 미국팀이 최초로 참여해 53발의 골드크라운 불꽃쇼로 축제의 클라이막스를 장식한다.

또한, 국제불꽃경연대회, Daily뮤직불꽃쇼, 불빛 버스킹페스티벌, 불금 락 페스티벌, 퐝팡! 샌드썰매체험, 불빛테마존, 퐝퐝! 열기구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봉화 은어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로 ‘Hot 여름! Cool하게! 은어잡GO~’라는 주제로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8일간 봉화군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열린다. 

수려한 자연경관과 청정한 내성천에서 은어 반두잡이, 은어 맨손잡이, 은어낚시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함께 물난장 페스티벌, 수중훌라후프, 어린이 물놀이 체험, 수상놀이기구타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올해는 ‘전국 반두잡이 어신선발대회’를 열어 올해의 어신(魚神) 뽑고 우승자에게는 100만원의 시상금과 트로피를 수여하며, 봉화군민 맨손잡이 팀 대항전을 열어 지역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다슬기잡기, 가재마을체험, 은어생태체험, 은어야 천체랑 놀자 등 새로운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물난장, 롱슬라이드 등 아이들을 위한 수상놀이를 비롯해 은어요리 식당도 운영하는 등 맞춤형 축제로 펼쳐진다.

‘울진 워터피아페스티벌 2017’은 바다와 강이 만나는 왕피천 하구와 염전해변, 망양정해수욕장에서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9일간 펼쳐지는 도지정 유망축제로 울진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이다.

청정 동해바다 해수욕, 금강송 산림욕, 청정 맑은 물 온천욕의 3욕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고, 어린이 미끄럼틀 수영장, 수중 레크레이션, 모래밭 살수대첩 등 가족놀이판과 원드서핑, 카누, 카약, 수상바이크 등 바람‧물과 함께하는 울진에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주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전통놀이인‘놀싸움’이 재현되며 망향정해수욕장 야간무대에서는 플래시몹, 하이퍼마스크댄스를 비롯해 락과 발라드 등 댄스파티가 펼쳐져 관광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 된다.
‘울릉도 오징어축제 2017’은 신비의 섬 울릉도 비경을 배경으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저동항에서 펼쳐지는 도지정 우수축제로 오징어 대풍을 기원하는 ‘풍어제’를 서막으로 요리대회, 오징어 배따기, 오징어 맨손잡기, 바다 미꾸라지 잡기, 해변 몽돌쌓기, 아쿠아 페스티벌 등 다양한 먹거리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올해 처음 열리는 연계프로그램인 아쿠아페스티벌은 제트스키체험과 카누체험 등 다양한 수상레저 체험과 오징어 어구전시 및 어항 옛 사진 전시회를 열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 포항 구룡포해변축제(7.28~7.30, 구룡포해수욕장), ▲ 예천 2017여름방학곤충페스티벌(8.3~8.5, 예천곤충생태공원), ▲ 경주 2017국제뮤즈페스티벌(8.3~8.5, 경주보문수상공연장), ▲ 2017 영주뮤직페스티벌(8.5, 영주시 서천변), ▲ 청도 개나소나콘서트(8.5, 청도야외공연장)  등 다양한 축제를 열어 여름관광객을 맞이한다.

김진현 경상북도 관광진흥과장은 “2017년 뜨거운 여름휴가철을 맞아 연인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축제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친절안내, 관광지 청결유지와 함께 지속적인 관광상품을 발굴․육성해 다시 오고 싶은 경북관광 위상을 더 높이겠다”고 했다.

7777 전북 고창군 더위야~갯벌에서 함께 놀자! 2017/07/21
더위야~갯벌에서 함께 놀자!
자연이 좋다! 갯벌이 숨 쉰다!
2017 고창갯벌축제 7.28(금) ~ 7.30(일) 3일간 열려

[우리나라 대표 갯벌축제]
청정한 자연 속에서 꿀맛 같은 휴식을 즐길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는 고창군에서 ‘고창갯벌축제’가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심원면 만돌, 하전 갯벌체험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고창갯벌은 생물 다양성이 풍부하고 생태적 가치와 독특한 자연경관, 광활한 갯벌자원을 보유한 곳으로 바지락, 동죽, 가무락(모시조개) 갯벌체험, 염전체험, 전통어업체험, 모래체험, 머드체험 등 생태체험관광을 주도하며 각광받고 있다. 

세계적으로 보전가치를 인정받은 유네스코 고창생물권보전의 핵심지역이자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고창갯벌에서는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고창갯벌은 생물 다양성이 풍부하고 생태적 가치와 독특한 자연경관, 광활한 갯벌자원을 보유한 곳으로 바지락, 동죽, 갯벌체험, 염전체험, 전통어업체험, 모래체험 등 생태체험관광을 주도하며 각광받고 있다. 

[생명이 살아 숨 쉬는 고창갯벌의 보물 바지락!]
타우린 등의 성분이 간 기능 보호에 효과적이며 효능과 효과면에서도 가장 으뜸인 고창 바지락은 심원면 하전리 일대 850ha에서 연 1만여톤 정도를 생산, 국내 생산량의 40% 이상을 차지할 만큼 양질의 바지락이 생산되고 있다. 

이번 고창갯벌축제는 주행사장인 심원면 만돌갯벌체험장과 2행사장인 하전갯벌체험장에서 바지락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먹거리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바지락을 활용해 전 부치기와 수제비 만들기 요리체험과 바지락 칼국수, 회무침, 전골, 파전, 비빔밥 장터 등 입맛 돋구는 ‘맛있는 바지락축제’를 선사할 예정이다. 

[먹거리·볼거리·체험거리 가득]
또한 고창갯벌축제 주행사장인 만돌갯벌체험장은 다양한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펄갯벌, 모래갯펄, 혼합갯펄이 조화를 이루는 만돌갯벌체험장은 광활한 갯벌과 바라보고 있으면 가슴이 탁 트이는 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는 바람공원이 있어 전국에서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 

바람공원은 1.5km에 이르는 해송 숲 사이로 산책로가 조성되어 군민과 관광객의 쉼터가 되고 있으며 바람광장, 해넘이광장, 사구(모래언덕)체험장을 비롯해 빨간 풍차와 바람개비 등도 세워져 있어 소위 ‘인생샷’을 건지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해넘이 광장에 자리하고 있는 전망대는 전국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서해안 일몰의 장관을 감상하기 위해 관광객들이 모여들고 있으며, 바람공원 소나무 숲 사이 오토캠핑장은 새로운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2017 고창갯벌축제’가 열리는 3일 동안 소금, 조개껍질 공예, 갯벌 캐리커쳐 및 사진전, 염전체험, 농·수 특산물 판매장이 열려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트랙터 갯벌버스를 타고 청정 갯벌을 신나게 달려 조개(바지락, 동죽)캐기 체험도 해보고, 천일염을 밀대로 밀어 소금을 생산하는 염전체험도 하면서 자연을 느끼고 경험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밖에도 바람공원의 아름다움과 모래체험, 공예체험 등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안전하면서도 재밌고 알차게 즐길 수 있는 ‘멋있는 바람공원축제’가 준비돼있다.

[청정자연 속 감성충전]
미당 서정주 시인과 판소리 여섯마당을 집대성한 동리 신재효를 낳은 문화 예술의 고장 고창에서 펼쳐지는 이번 ‘고창갯벌축제’는 아름답고 청정한 고창의 면모를 자랑하며 다채로운 어울림 한마당도 준비하고 있다.

고창 생활예술 동호인들과 함께 바다를 주제로 신명나는 ‘난타, 댄스, 통기타, 밴드 공연’을 개최해 자연의 아름다움 속에 감성을 풍부하게 만들어주어 새로운 에너지를 얻고, 가족과 함께하는 관광객들에게 신선한 흥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밖에도 갯벌 콘서트, 관광객과 함께하는 갯벌 가요제, 관광객 어울마당, 장어잡기, ‘황금바지락을 찾아라’, 외죽도 경관 관광, 고창수산물 깜짝 세일 이벤트 등 짜릿하고 풍성한 축제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창갯벌축제는 지난 해 어촌의 다양한 생태자원과 어민들의 어로활동을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해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장을 찾는 대다수의 방문객들이 수도권에 거주하는 외부관광객으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던 어촌과 새로운 즐거움을 찾는 도시민이 상생하는 체험형 축제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아 해양수산부 지정 우수축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2017 고창갯벌축제’는 이 명성을 오래도록 이어가고 축제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안전하고 수준 높은 축제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여름의 절정인 7월, 가족과 함께 유네스코 고창생물권보전지역인 고창갯벌에서 ‘맛’과 ‘멋’과 ‘흥’이 가득하며, ‘아이들과 함께하는 최고의 가족여행’을 해보자! 
7778 전남 나주시 나주영상테마파크 드라마·영화 촬영지로 재조명 2017/07/21
나주영상테마파크 드라마·영화 촬영지로 재조명 
올해 도깨비, 신과함께 촬영 이어,  ‘왕은 사랑한다’ 촬영지로 주목 

 50%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25주 연속 시청률 1위를 기록했던 인기드라마 ‘주몽’의 촬영지로 유명한 나주영상테마파크가 최근 들어 영화·드라마·교양프로그램 촬영지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올해 초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던 tvN 드라마 ‘도깨비’(주연 공유, 김고은)를 비롯해, 올 연말 개봉예정인 영화 ‘신과 함께’(주연 하정우, 차태현)가 촬영을 마쳤으며, 이후에도 연이은 세트장 섭외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특히 이달 17일 첫 방영된 MBC월화특별기획드라마 '왕은 사랑한다'가  나주영상테마파크 고구려 궁 일원에서 촬영돼 눈길을 끌고 있다. 

 세자 왕원과 왕족 린의 브로맨스를 깨뜨린 은산의 이야기를 그리며,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욕망을 보여주는 멜로 사극 드라마다. 배우 임시완과 임윤아, 홍종현이 주연을 맡았으며 올해 9월 중순까지 총 20부작이 방영될 예정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경제적 파급 및 마케팅 효과가 뛰어난 각종 TV프로그램 및 영화 촬영유치를 위해 제작사와의 적극적인 협의와 행정적 업무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 조성을 위한 세트장 시설보수를 비롯해, 세미나실 무료개방, 숙박 체험장, 오토캠핑장 설치 등 편익시설을 대거 확충하여 드라마 주몽 방영 때에 버금가는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주영상테마파크는 앞서 언급한 작품 외에도 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일지매’, ‘장영실’, 영화 ‘쌍화점’, ‘전우치’ 등이 촬영됐다. 
7779 경북 영덕군 파워청순 ‘여자친구’, 보컬본좌 ‘김범수’의 Summer Night in 영덕 2017/07/21
파워청순 ‘여자친구’, 보컬본좌 ‘김범수’의 Summer Night in 영덕 
-‘영덕예주 썸머페스티벌’ 개막 7.29. 대진해수욕장, 8.3.까지 영덕 곳곳 버스킹 공연

올해로 3년째를 맞아 한층 화려해진 라인업과 다채로운 음악으로 사이다 같은 여름휴가를 선사할 ‘영덕군 예주 썸머&뮤직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이 열린다. 오는 29일 개막식부터 8월 3일까지 영덕 주요 피서지에서 공연되는 흥겨운 버스킹에 몸을 맡기고 더위를 날려 버리자. 

이번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는 29일(토) 저녁 6시 30분 대진해수욕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이다. TBC 영덕군 특집방송으로 기획했다. 빅 히트곡 ‘너 그리고 나’의 인기 걸그룹 여자친구가 파워풀하고 신나는 무대를 선보이고 ‘나는 가수다’의 최정상 보컬리스트 김범수도 아름다운 목소리로 한 여름밤의 서정을 노래한다. 이 외에도 걸그룹 I.C.E, S2U, 금잔디, XIE밴드가 출연하고 불꽃놀이가 휘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오는 7월 30일엔 영해 만세시장, 31일 대진해수욕장, 8월 1일 고래불 국민야영장, 2일 예주문화예술회관, 3일 달산 옥계계곡에서 다양한 공연이 열린다. 만세시장에서는 가수 혜정, 박미영, 이마음이 흥겨운 트로트를 들려주고 31일 대진해수욕장에서는 걸그룹 S2U, 퍼포먼스 그룹 브랜뉴걸과 더블B가 현란한 DJing과 섹시하고 파워풀한 무대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전망이다. 

최근 전국 캠핑족의 인기를 받고 있는 ‘고래불 국민야영장’에서는 신선하고 상큼한 이미지의 3인조 걸그룹 S2U와 여성 댄스 퍼포먼스 그룹 비너스, 풍선마술사 임세준이 출연한다.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지난해 젊은 날의 초상 콘서트에서 전석매진 기록을 세운 우대하밴드가 하우스콘서트형식으로 감미로운 통기타 연주를 들려준다. 달산면 옥계계곡에서도 퍼포먼스 그룹 브랜뉴걸과 풍선마술사 임세준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지역 음악동호인들도 참여한다. 개막식에서는 영덕군여성합창단과 예주줌마난타팀이, 30일부터 영덕색소폰동호회, 예주줌마난타팀, 통기타동호회가 갈고 닦은 연주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예주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해수욕장과 계곡 등 영덕의 여름 휴양지를 찾은 피서객을 위해 인기가수 섭외와 프로그램 기획에 많은 공을 들였다. 군민과 피서객들이 신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7780 경남 합천군 합천, 예술로 물들다 2017/07/21
합천, 예술로 물들다
- 합천예술제 24일 본격 개막 -

 여름도시 합천에서 무더위를 식혀줄 또 다른 여름 축제, 합천예술제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야산과 해인사, 황매산과 철쭉제, 전국여자축구대회, 황강변 여름바캉스 축제, 고스트파크 축제 등 자연과 인간이 함께 숨쉬는 최고의 축제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합천에서 예술과 문화로 군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합천예술제가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황강변 일해공원에서 ‘합천, 예술로 물들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예술제는 국악, 문학, 음악, 문학, 국악 공연, 연극, 전시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관내 활동 단체의 무대 뿐 아니라 경남도민예술단 및 우수예술단체 초청 공연이 함께 어우러져 더욱 넓고 다양한 내용으로 군민을 찾아갈 예정이다.

 첫 날인 23일 전야제에는 광복72주년 기념 경상남도예술제의 경남도민노래자랑대회 본선을 경남 시군 20개 팀이 출연해 열띤 경연을 펼친다.

 24일 개막일에는 성공기원 비나리와 개막식 행사 및 초청공연인 국악소년 송소희와 함께하는 명품국악 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25일에는 음악협회 주관으로 합천군합창단, 음악여행, 황가람색소폰 등의 시원한 무대가 펼쳐지며, 26일에는 서정금과 함께하는 국악콘서트 ‘노딜다’와 함께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인 문효치 시인 초청특강 및 관내 기관장과 유명인이 나서는 명사초청 애송시 낭송회가 개최되어 문학특강과 함께 관내 유명인사의 시낭송을 감상할 기회를 갖게 된다.

 마지막날인 27일 목요일에는 우수예술단체 극단미소의 퓨전악극 “아빠의 청춘” 연극을 통해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시간을 가지며 쉽고 재미나게 즐길 수 있는 코미디극을 선보인다.

  또한 예술제 기간 중에 문인협회, 미술협회, 사진작가협회의 회원 작품전이 일해공원 일원에서 개최되어 관람객들에게 예술제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한편 개막식날 합천미협 이용희씨가 합천예술인상을 수상하고, 문화체육과 김필선, 현대약품대표 이재호씨가 감사패를 받는다.

 합천군 관계자는 주관단체인 예총 및 각 협회들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하여 전문적이고 질 높은 공연을 개최하고 많은 홍보를 통해 많은 군민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예술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7781 경남 합천군 이유있는 변신! 새롭게 시작하는 「합천여름바캉스축제」 2017/07/21
이유있는 변신! 새롭게 시작하는 「합천여름바캉스축제」
- 7. 28 전야제 시작으로 닷새간 정양레포츠공원에서 개최 -

21년의 역사를 자랑하던 “황강레포츠축제”가 올해는 “합천여름바캉스축제”로 재탄생하여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합천 정양레포츠공원 일원에서 닷새간 개최될 예정이다.
 
기존 레포츠 중심의 행사에서 70년대 온가족이 함께 떠났던 바캉스의 추억을 재소환 한다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여름휴가를 온 것 같은 여유로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신선하고 다채로운 행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매년 많은 인파가 참여해 인기를 끌었던 “맨손은어잡기”는 1일 2회씩 축제기간 동안 매일 진행된다. 군은 단순 일회성 잡기행사에서 벗어나 금반지를 품은 은어를 잡는 재미와 직접 잡은 은어를 구워먹는 즐거움까지 가미해 축제 대표 프로그램으로 성장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수중마라톤대회를 대신해 작년에 처음 시도한 “황강패밀리 컬러레이스”도 바캉스축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행사이다.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인체에 무해한 천연 컬러파우더를 맞으며 가족과 함께 황강 은빛 모래사장을 따라 시원한 물길 레이스를 펼치다 보면 어느새 더위가 달아난다.   

한여름 더위를 한방에 날려버릴 “EDM과 물의 난장”, “아이스버킷과 아이스슬라이드”,
뜨거운 백사장 위의 열정 “모래속 보물상자 열쇠찾기”와 “모래뜸질”까지 어린이에서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모두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잠 못 드는 열대야를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식혀 줄 “야간공연” 역시 기대할 만하다. 28일 저녁 7시 30분부터 군민생활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전야제”는 윤수일밴드, 서지오 등이 출연해 축제의 서막을 올리는 축하공연으로 펼쳐진다. 29일부터 3일간 저녁 8시부터는 음악분수 공연무대에서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EDM클럽파티 부터 인디밴드공연, 돗자리영화제까지 한낮의 축제 열기를 밤까지 이어 갈 예정이다. 

1만원권 프리패스 티켓을 구매하면 모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고 같은 기간 진행 중인 천연워터파크 ‘옐로우리버비치’와 익스트림호러 ‘고스트파크’ 현장 티켓 구매시 최대 50%까지 군민 가격으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단, ‘아이스버킷’과 ‘향토야 놀자!’는 단품으로만 판매가 된다.
 
또한 27일까지 합천여름바캉스축제 공식 홈페이지(www.합천여름바캉스축제.kr)에서 사전예약을 하면 10% 할인된 금액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황강패밀리 컬러레이스, 물의 난장, 목재카누 체험, 수박화채 나눔, 친환경 타투, 어린이 강태공 등의 체험프로그램은 티켓 구매에 상관없이 축제장을 찾은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박민좌 관광진흥과장은 “합천여름바캉스축제에서 핫한 여름도시 합천의 진명목을 100%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7782 인천 연수구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 ‘라이브클럽파티’ 열린다! 2017/07/21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 ‘라이브클럽파티’ 열린다!
- 7.21.∼22. 6개클럽 15팀,  재즈, 블루스, 포크, 락 공연-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펜타포트 라이브클럽파티’가 7월 21일과  22일 오후 8시부터 인천의 6개 라이브클럽에서 15개 팀의 재즈, 락, 밴드 등 공연을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펜타포트 라이브클럽파티’는 「2017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의 한 행사로 70∼80년대 음악다방, 음악감상실, 라이브클럽 등을 중심으로 한국의 락 밴드활동을 선도하였던 인천의 옛 명성을 되찾고 인천음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7월 21일(금)은 버텀라인(중구)에서 한국 리듬앤블루스의 거장 ‘신촌블루스 엄인호’와 ‘김마스타 트리오’가, 뮤즈(연수구)에서는 레게음악의 ‘레드로우’ 등 2개 클럽에서 4개팀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7일 22일(토)은 락캠프(부평구)에서 인천대표 블루스 밴드 ‘정유천 블루스밴드’, 흐르는물(중구)은 1990년 포크뮤지션 언더그라운드로 활동한 ‘김상철’, 공간(남동구)은 부드러운 중저음의 재즈 보컬리스트 ‘최용민 퀄텟’, 쥐똥나무(남구)는 락밴드 ‘포헤르츠’등 4개 클럽에서 11개 팀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6개 라이브클럽 입장시 각 1만원의 입장료가 있다. 

시 관계자는 “라이브클럽은 잘 알려지지 않은 인디 뮤지션들이 자유롭게 공연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라이브클럽에서 재즈, 락, 밴드 등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을 가진 뮤지션의 공연을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까지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로 6년 연속 선정된 인천의 대표 여름 음악축제인‘2017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오는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펼쳐진다.
   국카스텐(한국), BASTILE(영국), JUSTICE(프랑스) 등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가해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시원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pentaportrock.com/)를 참고하면 된다.
7783 전남 강진군 ‘다산 정약용과 다산학단’ 유물특별전 개최 2017/07/19
‘다산 정약용과 다산학단’ 유물특별전 개최
- 제자들의 다양한 저술과 방산 윤정기의 새로운 저술 ‘최초 공개’ -

 전남 강진군 다산기념관이 제45회 청자축제를 맞아 이달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66일간‘다산 정약용과 다산학단’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다산기념관에서 개최하는 12번째 특별전으로 남양주 역사박물관과 공동기획했다. 182책 503권으로 알려진 다산의 방대한 저작은 대부분 강진 유배시절에 이뤄졌다. 다산 개인의 노력뿐만 아니라 강진의 제자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다산학단의 값진 노력은 이번 전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승의 가르침을 따라 선현들의 책을 보고 따라 쓴 윤종진의‘순암총서’, 황상의‘치원총서’, 이강회의‘유암총서’등 각종 총서를 비롯해 이청의‘정관편’, 윤정기의‘동환록’등 제자들의 개인 저술 그리고 제자들이 다산의 저술과정에 도움을 준 사실을 뒷받침할 황경의 흠흠신서 이본도 전시된다. 

상반기에 다산기념관에서 구입한‘역의증석’은 다산학의 마지막 계승자로 평가 받는 다산의 외손자 방산 윤정기의 주역에 관한 저작으로 이번 전시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

임준형 다산기념관장은“이번 다산유물특별전은 다산과 제자들의 인간적인 면모와 그들이 이룩한 업적, 그리고 다산학에서 차지하고 있는 강진의 위상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전시회로 기획했다”라며 기획의도를 밝혔다.

한편 7월 28일부터 8월 4일까지 열리는 청자축제 기간에는 전국의 많은 관람객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전시가 끝나는 10월 1일 이후부터는 남양주 역사박물관에서 이번 전시 유물을 관람할 수 있다.
7784 전남 강진군 쿨하고 시원한 강진 청자축제 패키지 2017/07/19
쿨하고 시원한 강진 청자축제 패키지
- 홀리데이 인 광주 호텔 강진청자축제 패키지 이용 고객 청자컵 선물 -

홀리데이 인 광주 호텔이 제45회 강진청자축제를 응원하는 축제 관광상품 패키지를 출시한다. 
 
‘홀리데이 인 광주&강진청자축제’ 패키지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가족과 함께 강진 청자축제 및 전라도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홀리데이 인 광주 호텔 1박, 모래시계 뷔페 레스토랑 2인 조식을 제공하며 패키지를 예약하는 모든 고객에게 ‘청자 컵’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홀리데이 인 광주 호텔에서 차량으로 약 1시간 반 거리인 강진 청자축제는 7월29일부터 8월 4일까지 열리며. 물레성형하기, 청자 경매 이벤트, 쿨하고 시원한 초대형 워터 슬라이드 및 어린이 청자 빚기를 포함한 다양한 감성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 참고 : 패키지 구성 - 홀리데이 인 광주 호텔 1박, 모래시계 뷔페 레스토랑 2인 조식, 기념품 (청자 컵), 무료 실내 수영장 및 피트니스 센터
7785 경남 밀양시 연꽃 즐기고~ 연극도 보고~ 2017/07/19
연꽃 즐기고~ 연극도 보고~
- 밀양연꽃단지와 밀양연극촌 -

40도 가까이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제철 만난 연꽃이 아름답게 자태를 뽐내고 있어 무더위 속에서도 마음의 평온을 주고 있다.

밀양시 부북면에 있는 연꽃단지에는 연꽃이 만개해 방문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74,675㎡의 넓은 연밭에는 백련, 홍련 등이 무리지어 피어있다. 연 잎의 푸르름은 녹색광장을 만들고 잎 사이를 뚫고 피어있는 연꽃 세상은 선경을 방불케 한다.

가족, 연인과 함께 연꽃을 감상하는 탐방객이 많으며 어린이들이 특히 좋아한다. 밀양시는 연꽃감상 편의를 위해 연꽃밭 사이에 나무데크와 징검다리를 설치해 편하게 운치있게 감상할 수 있게 했다. 

밀양연꽃단지에는 조그만 연못을 만들어놨는데 이곳에 피어있는 연꽃 감상은 빼놓을 수 없는 아름다움이 있다. 무리지어 피어있는 연꽃도 아름답지만 외롭게 고고한 자태를 뽐내는 이 연꽃들이야말로 연꽃의 백미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연밭 중간에는 숨고르기하면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인 팔각정과 쉼터가 있어 식음료를 즐길 수도 있다. 여름을 뜨겁게 달구는 연꽃 향연이 절정을 이루고 있는 밀양연꽃단지를 방문할 때는 양산과 선글라스를 필히 준비할 것을 권한다. 
❍ 오는 7월 21일(금)에는 농업회사법인 돈박이 주관하는 제3회 연꽃음악회가 『자유』라는 주제로 연꽃단지 내 연지기 쉼터에서 개최된다. 식전공연으로 각설이 품바공연이 관객들의 흥을 돋우고 팝밴드와 시낭송, 아코디언연주, 퓨전국악, 랩․비보잉, 색소폰 연주 그리고 대중가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연꽃 감상과 함께 연극을 볼 수 있는 밀양연극촌이 연꽃단지 바로 옆에 있다. 오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제 17회 밀영여름예술공연축제가 꽃 향연이 절정을 이루는 연꽃단지 옆 밀양연극촌과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밀양연극촌의 성벽극장을 포함해 모두 6개의 극장에서 오후 5시, 6시, 8시, 10시에 각각 공연이 있으며 밀양아라랑아트센터 대극장에서도 저녁 7시에 연극공연을 한다. 제 `17회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에서는 모두 50여 편의 연극이 관객들을 만난다.
7786 서울 강서구 2017년 대저생태공원 캠핑장 개장 2017/07/19
2017년 대저생태공원 캠핑장 개장
- 낙동강관리본부, 8. 1. 강서구 대저생태공원에 캠핑장 개장
- 7. 24부터 캠핑장 홈페이지(www.daejeocamping.com)를 통해 선착순 예약접수

  낙동강관리본부는 낙동강 삼락생태공원 캠핑장 조성에 이어 강서구 대저생태공원에 캠핑장을 조성하여 8월 1일에 개장한다고 밝혔다.

  대저캠핑장은 2016년부터 2017년에 걸쳐 총사업비 39억원(국비 19.5억원, 시비 19.5억원)을 투입하여 조성 공사가 시행되었다. 총 면적은 50,850㎡로 오토캠핑사이트 75면, 일반캠핑사이트 36면과 잔디광장, 다목적광장, 화장실, 샤워장, 개수장, 편의점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에 개장하는 대저캠핑장은 7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캠핑장 홈페이지(www.daejeocamping.com)를 통하여 선착순으로 예약접수가 가능하며 민간위탁 관리운영자인 ㈜두모씨앤씨에서 관리·운영할 계획이다.
    
  대저캠핑장의 이용료는 오토캠핑사이트(10m×10m, 10m×12m, 12m×12m) 25,000~30,000원, 일반캠핑사이트(5m×8m) 15,000원이며, 인근 삼락캠핑장은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철새도래기(11월~익년 2월)동안 휴장을 시행함으로서 겨울철 캠핑 이용객의 아쉬움을 가져왔으나, 대저캠핑장은 문화재보호구역에 포함되지 않아 연중 사계절 캠핑장 이용이 가능하여 캠핑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대저캠핑장 개장으로 부산시뿐만 아니라 김해, 양산 등 경남 일원의 캠핑인구를 흡수하여 쾌적한 여가공간으로 활용됨으로서 시민정서 함양과 삶의 질 향상 및 친환경 레저문화 정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며, 특히 낙동강 유채꽃 축제 등과 연계함으로서 낙동강의 명물로 자리 잡아 새로운 수변 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고 말했다.
7787 전북 전주시 전주시, 도시관광 현장 길거리 탐방 추진 2017/07/07
전주시, 도시관광 현장 길거리 탐방 추진 
 - 전주시 관광산업과 직원과 문화관광해설사 50여명 참여, 객사 1~2길 객리단길 탐방
 - 첫 마중길, 덕진공원 등 전주 도시관광 명소 찾아 프로그램 및 홍보 나서기로 

전주시 도시 관광자원 발전과 이해를 위한 도시관광 현장 길거리탐방이 추진되고 있다.

전주시 관광산업과(과장 이성원)는 전주한옥마을과 연계해 발전하고 있는 도시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관광프로그램 및 홍보 등을 지원하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객리단길(객사길) 일대와 첫 마중길, 신중앙시장, 덕진공원 일대에 대한 현장 길거리탐방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관광산업과 직원과 문화관광해설사 50여명은 7일 최근 20~30대 젊은층 방문객의 이어지고 있는 다가동 객사길인 영화의 거리와 객리단길을 찾아 최근 변화되고 있는 지역상권과 길거리문화를 돌아보고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전주 객리단길은 다가동 객사 1~2길 인근 지역을 풍패지관 ‘객사’와 서울의 ‘경리단길’을 합쳐 부르는 신조어로 지난해 3월 구도심인 이 일대의 재개발구역이 해제되면서 소자본 청년 창업가들이 모여 개성 있는 맛집과 카페를 개업하면서 현재 30여 곳의 업소가 성행하고 있는 곳이다.

전주시 관광산업과는 앞으로도 문화관광해설사의 도시관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전주역 앞 첫 마중길과 신중앙시장, 덕진공원 일대 등을 찾아 전주 도시관광과 생활관광자원을 발굴하고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관광명소로 홍보할 계획이다.
7788 경북 안동시 큰 눈과 귀로 사람들의 소원을 보고 듣는 축제인간 말뚝이의 소원 2017/07/07
큰 눈과 귀로 사람들의 소원을 보고 듣는 축제인간 말뚝이의 소원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7 “D-8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7을 80여 일 앞둔 가운데 안동축제관광재단(이사장 권영세, 이경원)에서는 집행위원회를 통해 올해 축제 주제를 “축제인간 말뚝이의 소원(Wish of Homo-festivus)”으로 선정하고, 축제 포스터를 배포해 적극적인 축제 홍보에 나선다.
  올해 축제 주제인 “축제인간 말뚝이의 소원(Wish of Homo-festivus)”은 한국의 대표적인 탈춤캐릭터 말뚝이를 다양하게 표현함으로써 말뚝이가 탈을 쓰고 춤을 추며 이뤄내고자 했던 소원을 축제를 통해 만들어 가자는 뜻을 담고 있다.
  말뚝이는 서민들과 소외받는 사람들의 적극적인 대변자로서 거침없는 행동이 관중을 매료시킬 뿐만 아니라 역동적인 몸짓과 화려한 말솜씨로 자유를 마음껏 표현한다. 
  특히 큰 눈과 큰 귀로 사람들의 삶을 살피고 이야기를 들음으로써 그들의 소원을 탈춤의 현장에서 대변하기도 한다. 이러한 말뚝이의 삶과 행동은 인간의 유희적 본능을 표현하고 축제를 통해 일상과 비일상, 이성과 욕망이 만나 폭발적 경험을 일으키는 진정한 축제인간(Homo-festivus)의 모습을 하고 있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는 이러한 축제인간 말뚝이의 소원을 구현함으로써 축제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인간의 유희적 본능을 축제를 통해 마음껏 표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먼저, 축제 21년 중 처음으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찾는 볼리비아를 비롯한 러시아, 말레이시아, 중국, 대만 등 13개국 14개 단체 해외 공연단이 축제를 찾을 예정이며, 한국․터키 수교 60주년을 맞아 ‘터키의 날’을 열어 적극적인 해외 교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축제의 킬러 콘텐츠인 ‘세계탈놀이경연대회’는 해외부를 신설해 탈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가 축제를 통해 활발하게 펼쳐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축제를 기반으로 한 지역문화콘텐츠 확보 및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국을 대상으로 한 버스킹 공모로 젊은 층이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창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지원받는 지역문화컨설팅지원사업을 통해 만들어진 축제의 대표동작과 음악을 축제의 공간에서 함께 추며 진정한 축제의 난장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축제참여 프로그램도 기획 중이다.
  매년 관광객으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탈놀이단은 말뚝이 캐릭터를 기본으로 재미있고 역동적인 춤과 동작으로 신명나는 축제의 현장을 만들어 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안동축제관광재단이 탈놀이단을 모티브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와 관련된 공모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탈춤축제 놀이단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단의 역할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공간 확대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진행될 전통시장에서의 축제는 국내․외 공연단이 참여하는 퍼레이드와 마임, 전통보부상행렬 등을 통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이 전통시장까지 함께 관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올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2017년 9월 29일부터 10월 8일까지 열흘간 진행되며 축제 기간 중 8일이 추석을 전후한 연휴로 많은 관광객들이 안동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7789 충남 부여군 제15회 부여서동연꽃축제 신규프로그램 다채 2017/07/07
제15회 부여서동연꽃축제 신규프로그램 다채
-연꽃족욕체험장, 얼음체험장 등 상설 프로그램으로 참여율 UP-

제15회 부여서동연꽃축제가 시작을 알리며 스탬프 투어나 사비야행, 달밤야시장 외에도 부여군이 새롭게 마련한 신규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7일부터 열흘 간 ‘연꽃愛 빛과 향을 품다’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제15회 부여서동연꽃축제’에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준비한 프로그램은 △서동선화 나들이, △연꽃인형극장, △연꽃시네마, △연꽃족욕체험장, △얼음체험장, △서동선화물풍선놀이다. 

연꽃인형극장은 우리나라 전통 그림자 극에 서동선화의 사랑이야기를 더한 인형극, 복화술, 마법복화술로 회당 30분씩 13시, 15시에 진행되며, 1막-백제 마 장수 서동, 신라 서라벌에 가자!, 2막-선화공주와 신라 서라벌에서의 사랑, 3막-서동요, 4막-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5막-국경을 뛰어넘은 아름다운 사랑으로 구성돼 있다. 

연꽃시네마는 연꽃축제가 열리는 열흘 동안 저녁 8시부터 밤 10시까지 한 여름밤에 연꽃이 가득한 궁남지에서 사랑하는 이와 함께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가족들을 위한<라이온킹>, <인사이드 아웃>, <시간을 달리는 소녀>를 상영하는 세심함을 보이기도 했다. 

‘연꽃족욕체험장’은 연꽃이 만개한 맑은 물에 연인과 가족이 함께 발을 담그는 공간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축제 기간 내내 무료로 개방된다.

무더위를 날려버릴 ‘얼음체험장’도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얼음체험장은 낮12시부터 5시까지 무료로 운영, 커플 및 개인으로 얼음판 오래버티기, 수박씨 멀리 보내기 등 부여군 특산물 및 상품권을 놓고 게임을 운영하여 즐거운 시간까지 선사한다.

또한 서동선화물풍선놀이는 오전 11시부터 18시까지 손으로 직접 물풍선을 던져 과녁을 맞추고 백제시대 때 사용하던 모양의 투석기를 이용해 과녁에 물풍선을 발사해보는 등의 체험을 마련해 아이들의 역사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등 교육의 장도 마련했다. 

7790 경남 경남문화예술회관, 2017 여름공연예술축제 개최 2017/07/07
경남문화예술회관, 2017 여름공연예술축제 개최
- ‘변방과 중앙의 경계를 넘어 예술의 가치를 모두에게’ 슬로건으로 진행
- 7월 25일~29일 5일간… 하늘정원, 성큰가든, 로비에서 진행
- 재즈, 탱고, 클래식, 대중음악, 전통예술, 마임 등 21개 팀 참여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총 5일간 하늘정원과 성큰가든, 로비 등에서 ‘2017 여름공연예술축제’를 무료로 개최한다. 

* 하늘정원 : 경남문화예술회관 옥상 야외 공연장 * 성큰가든 : 경남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 옆 야외 뜨락 정원
* 로비 :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로비 

경남문화예술회관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2017 여름공연예술축제’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과 주관하고, 복권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있다.

‘2017 여름공연예술축제(2017 Summer Performing Arts Featival)’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복권기금으로 지원받았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2017 여름공연예술축제’는 ‘변방과 중앙의 경계를 넘어 예술의 가치를 모두에게’라는 슬로건과 함께, 하늘정원에서만 진행했던 여름공연예술축제를 성큰가든과 로비로 장소를 확대하여, 공연 장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 축제에는 킹스턴 루디스카, 연희집단 the 광대, 마린보이, 이주미의 재즈 팔레트 등 공식초청팀과 지역예술단체의 자생력과 인큐베이팅을 강화하기 위해 공모로 선정된 경남지역 17개 예술공연단체가 함께한다. 총 21개 팀이 재즈와 탱고, 클래식, 대중음악, 전통예술, 마임 등 풍성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25일 개막공연에는 △색소폰․퓨전국악 한마당(솔레이색소폰앙상블) △LISTEN : 4줄의 하모니(Blues Lee) △Jazz & Semi Classic(경남관악단 KU 브라스밴드) △잔치스카 with 스캥킹(킹스턴 루디스카)이 진행된다. 

이어 26일 Classic에는 △한여름 밤의 클래식(노트르 콰르텟&아르스노바) △독일가곡 콘서트(한독문화예술인 협동조합) △Die Cellisten 8(첼리스텐 8), 27일 연희&전통에는 △가산할미 바람났네(김태호 무용단) △나무쇠 타는 광대(전통예술원 놀제이) △도는 놈, 뛰는 놈, 나는 놈-놈놈놈(연희집단 the 광대) △전통과 퓨전이 만나는 소리여행(손양희 국악예술단)을 선보인다.

28일 마임&거리예술에는 △카툰 마임쇼 광대들(극단 현장) △나홀로 서커스(마린보이) △한여름 밤의 매직콘서트-미스터리 마술창고(매직게이트 엔터테인먼트) △해피투겟돌(C.C.D.C Play One) △뮤지컬 갈라 콘서트-지난 겨울 이야기(공연예술 BOX 더플레이), 29일 폐막공연에서는 △조선야사(흥청무 보존회 경남지회) △현대 무용이 말한다...is all life(ANIMO COMPANY) △World Music with Saxophone(코리아색소폰콰이어) △탱고, 한국을 만나다(제나탱고) △이주미의 재즈 콘서트(이주미의 재즈 팔레트)가 열린다.

유병홍 경남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경남의 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었다”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을 무료로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만큼,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에서 가족과 친구, 지인들과 함께 한여름 밤의 낭만과 추억을 함께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17 여름공연예술축제’는 7일 오전 10시부터 경남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naca.com) 및 전화(1544-6711)로 반드시 사전예약 해야 하며,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7791 경남 밀양시 2017년 국립민속박물관·밀양시립박물관 공동기획전 2017/07/06
2017년 국립민속박물관·밀양시립박물관 공동기획전
“밀양, 선비를 그리다”개최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과 밀양시립박물관(밀양시장 박일호)은 2017년 7월 4일(화)부터 8월 31일(목)까지 밀양시립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밀양, 선비를 그리다’ 공동기획전을 개최한다. 

‘선비’와 ‘그림’이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조선시대 선비들이 평생 간직한 이상향에 대한 간절한 염원을 담은 ‘평생도平生圖’와 함께 ‘산수도山水圖’, ‘문자도文字圖’, ‘약리도躍鯉圖’ 등의 옛 그림과, ‘탁삼재 현판卓三齋懸板’, 벼루와 필통, 산수문 연적 등 선비와 관련된 유물 130여 점을 선보인다. 

선비의 고장 밀양에서 선비를 그리다Portraying 

밀양은 영남지방의 2대 유향儒鄕으로 지칭되던 선비의 고장이자 선비의 정신이 살아 숨 쉬는 고장으로, 춘정 변계량(春亭 卞季良, 1369~1430), 점필재 김종직(佔畢齋 金宗直, 1431~1492)의 고향이기도 하다.  

이번 특별전 ‘밀양, 선비를 그리다’는 집안에서는 부모에게 효孝를 다하며, 세상에 나가서는 자신의 도道를 실현하는 한편, 아름다운 산수山水를 벗 삼아 고고한 정신을 일깨우고자 한 선비들의 이상과 정신, 선비의 일생과 함께한 그림을 주제로 한 전시이다.

1부 ‘선비, 이상理想을 향하다’에서는 유학자儒學者로서 기본적인 소양과 자세를 갖추고, 관직에 나가거나, 학문 정진과 함께 항상 수복을 염원하면서 유교적 덕목을 실천하는 선비의 모습을 담았다. 

이번 전시에서는 선비의 하루 생활을 12 등분 하여 시간마다 지켜야 할 행동을 적은 󰡔일용지결日用指訣󰡕을 비롯하여 유교적 덕목의 효제충신孝悌忠信 등의 문자와 고사를 형상화한 ‘문자도文字圖’, ‘오륜행실도五倫行實圖’ 등이 소개되며, 밀양에서 충忠, 효孝, 열烈을 모두 실천하여 조정에서 탁이卓異한 삼강三綱이라는 뜻으로 내려진 ‘탁삼재 현판卓三齋懸板’과 성종成宗, 재위 1469~1494 영남학파의 종조宗祖 점필재 김종직에게 하사한 ‘옥벼루’와 ‘유리병’ 등이 소개된다. 특히 ‘옥벼루’에는 김종직의 옥玉과 같이 귀한 벗이 벼루임을 뜻하는 ‘필옹옥우畢翁玉友’라는 글이 새겨져 있는데, 이를 통해 온 마음으로 학문에 정진하고자 한 밀양의 선비 김종직의 성품을 느낄 수 있다.

2부 ‘선비, 여가餘暇를 즐기다’에서는 “지혜로운 자는 물을 좋아하고知者樂水, 어진 사람은 산을 좋아한다仁者樂山”는 공자孔子의 말처럼 덕德을 기르고 자연을 벗 삼아 사는 삶을 지향한 선비의 모습을 담았다. 

밀양시 단장면 미촌리에 위치한 칠탄정七灘亭의 빼어난 경치 16곳을 이현환(李玄煥, 1713~1772)이 시를 짓고 표암 강세황(豹菴 姜世晃, 1713~1791)이 그린 <칠탄정 16경 화첩七灘亭十六景畵帖>과 밀양 추화산 주변의 10경을 그린 <밀양 10곡도密陽十谷圖> 등을 통해 선비들이 밀양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심신을 단련하며 풍류를 즐겼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무더운 여름 전시실을 찾은 관람객들은 <칠탄정 16경 화첩七灘亭十六景畵帖> 속 선비들이 여가를 즐기는 모습과 자연의 소리를 표현한 영상을 통해 조선시대 선비처럼 자연을 유람하며 여유를 만끽하게 될 것이다.   

밀양시립박물관, 선비 고장의 문화적 자긍심을 선보인다. 

❍ 국립민속박물관이 지역 박물관과 진행하고 있는 사업은 상호 협업을 통해 우수한 지역 문화를 발굴·소개함으로써 지역 발전의 활로를 찾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밀양시립박물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민에게 밀양이 선비의 고장임을 알리고, 지역 문화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등 문화도시 밀양의 품격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7792 충남 태안군 ‘반갑다 바다야!’, 태안군 해수욕장 이번 주말 일제히 개막 2017/07/06
‘반갑다 바다야!’, 태안군 해수욕장 이번 주말 일제히 개막
-만리포해수욕장 7일 저녁 개장행사, 군 전역에서 8월 20일까지 44일간 운영-

서해안의 대표 관광휴양도시 태안군의 해수욕장들이 이번 주말 일제히 개막해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태안군은 오는 7일 저녁 소원면 만리포해수욕장에서 열리는 개장식을 시작으로 총 28개 해수욕장이 오는 8일 본격 개장해 8월 20일까지 44일간 운영된다고 밝혔다.

태안지역에는 서해안의 대표 해수욕장인 만리포해수욕장을 비롯, 지난달 충남도 주관 ‘2017년 테마형 명품해수욕장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된 남면 몽산포해수욕장, ‘서해안 3대 낙조’로 손꼽히는 꽃지 해수욕장 등 군 전역 총 28개소에 달하는 해수욕장들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각 해수욕장을 이어주는 솔향기길과 해변길, 노을길 등 바다를 따라 이어진 아름다운 산책로와 더불어 해변마다 어우러진 울창한 소나무 숲 등 태안만의 황홀한 비경이 시원한 여름의 낭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천리포수목원, 쥬라기박물관, 팜카밀레, 안면휴양림 등 태안의 주요 관광지도 본격적인 관광객 맞이에 나설 채비를 끝냈으며, 매일 밤 빛축제가 개최되는 남면 네이처월드에서는 7월 24일부터 8월 3일까지 ‘태안 백합꽃축제’가 열려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여름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군은 올해 안전한 해수욕장 구축을 위해 총 120명의 해수욕장 안전요원을 선발했으며, 특히 올해 구조 자격증을 갖춘 전문 구조대원 비율을 87%(104명)까지 대폭 늘리는 등 ‘사고 없는 해수욕장’ 운영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해수욕장 내 식품위생업소와 숙박업소에 대해 과다요금과 청결상태 불량 등 불법행위 여부를 지속적으로 지도·단속하고 계절영업 업소에 대해서도 유통기한 및 위생 등에 대한 집중 지도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태안군이 서해안 휴양관광의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광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아름다운 꽃과 바다가 있는 태안군에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행복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7793 대전 대덕구 대덕구, 도심 속 워터파크…석봉어린이공원 야외 물놀이시설 개장 2017/07/06
대덕구, 도심 속 워터파크…석봉어린이공원 야외 물놀이시설 개장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6일 석봉동 소재 석봉어린이공원에서 도심 속 무더위 탈출구로 석봉어린이공원 어린이전용 야외 물놀이시설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신탄진지역 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주거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이웃과 마음의 문을 열고 소통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2015년 12월에 착공해 지난해 12월에 완공했다.

구 관계자는 “신탄진 전통시장 지역의 가족단위 이용객을 유도하고 인근 상권 활성화와 주거환경개선을 도모하고자 물놀이겸용 조합놀이대, 우산조형분수, 터널분수를 설치했으며, 개방형 녹지공간 조성, 운동시설물, CCTV 설치 등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만들어 아이들이 안심하고 놀이할 수 있고, 주민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고 말했다.

또한 “물놀이시설의 깨끗한 수질 확보를 위하여 정화장치 및 오존살균기 등을 설치했으며, 공급되는 용수는 월2회 수질검사를 실시해 수질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며 “오늘 개장식을 시작으로 8월말까지 화요일과 목요일 휴장을 제외하고 운영되며, 물놀이 사고를 대비해 안전관리요원 2명을 고정으로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 참석한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을 조성해 이웃 간 서로 소통을 통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고 우리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놀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며 “무더운 여름 도심 속에서 워터파크를 무료로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7794 강원 속초시 국가대표 관광지 1위 ‘속초해변, 속초관광수산시장’선정 2017/07/06
국가대표 관광지 1위 ‘속초해변, 속초관광수산시장’선정
-한국관광공사-SKT 공동 7~8월 T map 분석결과-

속초시가 국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도내 여름철 관광지 1위로 조사돼 대표 관광지로서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SKT와 공동으로 T map 여행관련 목적지 검색량(‘14~’16년 SKT Tmap 관광관련 검색량 949,135건)을 기준으로 광역지자체별 ‘국민들이 선호하는 여름철(7~8월) 관광지 Top 20위’를 발표했다. 

강원권역에서는 단연 속초시의 인기 관광지가 다수 밀집되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도내 Top 20위에는 속초해변 및 속초관광수산시장이 단연 1위를 차지하였으며, 2위 봉포머구리집, 6위 대포항, 8위 동명항, 9위 청초수물회, 10위 설악케이블카, 19위 속초항아리물회 등 속초의 관광지가 전체 35%를 차지하였다.

특히, ‘식도락’ 여행이 최고의 여행목적 중 하나임을 증명하듯이 속초의 물회, 횟집들이 대부분의 선호관광지로 선정되었다. 

1위를 차지한 속초해변은 7월 7일 개장을 앞두고 피서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편의시설과 운영방식을 대폭 개선하여 파라솔 대여료의 바가지 요금문제 등을 전면 차단하였을 뿐만 아니라 사계절 공연이 가능한 비가림 시설을 갖춘 특설무대를 새롭게 설치해 오는 8월 3일부터 6일까지 ‘2017 속초 썸머 브레이크(SOKCHO SUMMER BREAK)’ 여름 페스티벌도 준비하였다.  

또, 속초관광수산시장은 사계절 성수기라 할 것 없이 전국 각지에서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입맛을 당기는 닭강정, 씨앗호떡, 수수부꾸미 같은 다양한 간식거리부터 신선한 활어회, 물회, 붉은대게요리, 오징어 순대, 비빔냉면 등이 식도락 여행객들을 맞이하고 있으며, 속초시에서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 확충 등 편의시설을 꾸준히 개선하고 있다. 

한편, 지난 5월 속초시는 한국여행업협회와 전문조사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가 공동으로 지난 1년간 국내여행을 계획한 1만219명을 대상으로 계절별 가장 선호하는 국내 여행지 조사결과, 8개도의 155개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속초시 관계자는 “속초의 관광지가 네비게이션 여름 관광지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은 산‧바다‧호수라는 자연환경과 더불어 풍부한 먹거리가 가족과 연인들의 힐링여행지로 이미지를 굳게 자리했기 때문”이라며 “속초의 다양한 관광지와 연계한 힐링여행을 통해 체류형 관광도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7795 강원 강릉시 강릉 경포해수욕장 7일 개장 2017/07/06
강릉 경포해수욕장 7일 개장
- 바다향·솔향·커피향과 함께하는 휴양도시 강릉! -

강릉시는 ‘바다향·솔향·커피향과 함께하는 휴양도시 강릉!’을 슬로건으로 여름 경포해수욕장을 7월 7일(금) 개장한다.

경포해수욕장은 동해안을 대표하며 젊은 대학생들이 많이 찾는 낭만이 있는 곳으로 점차 무더워지는 여름 날씨에 해수욕장 물놀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최고의 서비스로 많은 피서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축제 및 이벤트 행사와 함께 45일간 운영된다.

강릉시는 올해 경포해수욕장을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드론 인명구조대 운영, 해파리 방지막 및 이안류 감시 카메라 설치 등으로 피서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한 해수욕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피서객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탈의실, 샤워장, 휴대폰 무료충전기 설치, 해변도서관 운영 등 각종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주·야간 청소요원을 투입해 항시 깨끗한 피서 환경을 피서객들에게 제공하고자 한다.

아울러, 경포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한 여름밤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함께 즐기기 위해 청소년 예술 축전 개최, 썸머 페스티벌 개최, 공군 블랙이글 에어쇼 공연, 야간 버스킹 공연 등을 실시한다.

시는 백사장 모래 교체, 해수인입관 이전, 야간 조명 시설 설치 등을 통해 쾌적하고 청결한 해수욕장으로서 관광객들에게 즐길거리 제공을 통한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올 여름 휴가는 경포해수욕장에서 바다향·솔향·커피향과 함께 바다처럼 잔잔하고 여유 있는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7796 부산 서구 우리 전통문화 무료로 배워보세요 2017/07/06
우리 전통문화 무료로 배워보세요
부산전통문화체험관, 다도·사찰음식·생활예절 등 운영

부산 서구(구청장 박극제) 구덕문화공원 내 부산전통문화체험관이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은 우리 전통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도를 직접 시연해보는 다도예절을 비롯해 전통예절을 배우는 생활예절, 옛 놀이문화를 배우는 전통놀이체험, 떡·다식·사찰음식·김치 등 우리 전통음식을 배우는 음식체험 등이다.
이 가운데 관심을 모으는 것은 다도힐링반과 사찰음식특강반으로 전문강사로부터 3개월 과정의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 목석원예관과 편백숲길 등 구덕문화공원 일대를 숲생태해설가의 설명을 들으며 둘러보는 숲생태체험도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토요일에는 여러 가지 전통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가족프로그램이 운영돼 어린 자녀를 둔 가족단위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부산전통문화체험관의 모든 체험과 교육은 무료이며, 사찰음식특강반과 전통음식체험 프로그램의 경우 재료비를 부담해야 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과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희망자는 홈페이지(www.bsjeontong.org)나 전화(240-4161∼4)로 신청하면 된다. 매주 월요일 휴관.
7797 전남 해남군 주말에는 해남으로 조개체험 떠나볼까 2017/07/03
주말에는 해남으로 조개체험 떠나볼까
대죽리 조개잡이 체험장  등 해남곳곳 즐거움 가득

땅끝 해남 여름바다의 즐거움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체험장들이 속속 개장한다. 
해남의 대표적인 대죽리 조개잡이체험장이 6월 29일 개장한데 이어 구성리 체험장과 어촌체험마을들도 7월 중 개장을 앞두고 있다. 
땅끝마을 가는 길에 위치한 대죽리 체험장은 썰물때면 마을앞 대섬까지 하루 2차례 바다가 갈라지며 1km 정도 길게 드러나는 갯벌에서 바지락 등을 채취할 수 있다. 
수려한 땅끝바다의 경관과 더불어 바지락과 낙지, 꽃게 등 해산물이 풍성한 어장으로 지난해에는 5,000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있는 조개잡이 체험장으로 꼽히고 있다. 
마을 어촌계에서 체험장을 운영, 어린이 3,000원, 중학생 이상 5,000원의 체험비를 받고 있으며, 호미와 장화, 소쿠리 등은 현장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송평해수욕장과 인접한 화산면 구성리 바지락 체험장은 썰물때면 바닷길이 열리며 드러나는 ‘치등’을 조개체험장으로 조성, 바다 한가운데로 걸어 들어가는 신비한 체험으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구성리 체험장은 한달에 3~4일, 물길이 열리는 기간에만 개장하기 때문에 바지락이 굵고 맛이 좋아 체험시기가 되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또한 송지면 사구어촌체험마을과 북평면 오산어촌체험마을, 황산면 산소어촌체험마을에서도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개매기체험, 조개캐기 체험, 갯벌체험 등 마을별 특성을 살린 다양한 어촌 체험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해남 곳곳에서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다양한 어촌체험 프로그램이 열리고 있다”며 “해남의 청정 바다와 갯벌에서 색다른 체험으로 즐거운 추억을 남기기 바란다”고 전했다. 
7798 경남 합천군 “당신과 내가 함께 세상의 문을 열다” 2017/07/03
“당신과 내가 함께 세상의 문을 열다”

- 합천군, 2017대장경세계문화축전 준비 총력-
  
 역사와 문화의 고장 합천군이 또 한 번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합천군은「2017대장경세계문화축전」개막을 110여 일을 앞두고 지난 축전 이상의 성공을 거두기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두 번의 대장경세계문화축전에서는 각각 20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주 행사장인 대장경테마파크와 해인사를 찾아 대성황을 이루었다.

 팔만대장경(고려재조대장경)은 몽골의 침입으로 불타 없어진 초조대장경을 바탕으로 송·거란의 대장경을 참조하여 고려 고종 때 16년간에 걸쳐 만든 가장 완벽한 불교경전이다.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을 통해 현존하는 가장 완벽한 대장경판인 팔만대장경판의 역사·문화적, 보존과학적 가치를 세상에 널리 알린다.

- 합천군이 자체 추진하는 첫 번째 대장경축전-

 이번 축전은 경남도 축전조직위원회 없이 추진하고 있어 예산이나 인력 면에서 지원이 만족스럽지 않지만 합천군민의 자긍심과 역량을 집중시켜 또 한 번 성공적인 축전으로 이끌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1월 말 추진위원회 및 자문위원회 출범식에서 2017 대장경세계문화축전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축전의 성공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대장경축전의 닺을 올렸다.

 지난달에는 주관대행사로 선정된 (주)KBS아트비전과 ㈜이즈피엠피, (주)비컴 컨소시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2017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상호 적극지원 및 성실한 업무 수행 등을 약속하기도 했다.  
 
 축전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인근 광역교육청 및 각종 사회단체와 업무협약 체결, 관광전시회와 박람회 홍보 부스 운영, 지역 축제나 인근 대도시 등을  찾아가는 대민홍보, 영남권 관광안내소 및 전국 고속도로휴게소에 축전 기념품과 안내 리플릿 배부, 대장경세계문화축전 홈페이지(culture.hc.go.kr/80000)오픈, 온라인 홍보, 각종 이벤트 진행 등으로 축전 알리기에 집중하고 있다. 
  
 - 차별화된 새로운 콘텐츠로 승부 -
 
 합천군과 해인사는 지난 두 번의 행사에서 수렴한 관람객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전면적으로 확대 개편할 방침이다.

 우리나라의 대표적 조각가이자 세계 럭셔리 애호가들을 매혹시킨 이재효 작가의 예술작품을 축전장 곳곳에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철학적 깊이를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자연미를 자랑하는 예술품들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축전 개막식에 앞서 개장을 준비하고 있는 기록문화관은 신라 혜초 스님이 고대 인도의 5천축국을 답사하고 기록한 ‘신왕오천축국전’을 현대에 맞게 재구성하여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준다.
 여기에 더해 과거에서 현재까지 인류의 문명과 문화를 발달시킨 역사 속의 기록문화를 전시하여 일반인들에게는 기록문화에 대한 이해를 용이하게 하고 자라나는 학생들에게는 현장교육의 장으로 활용한다.
 상설 전시실과 함께 학생 관람객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아날로그와 디지털 체험실을 별도로 마련해 축전을 찾는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축전 시기에 맞춰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국화를 함께 전시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대장경세계문화축전 분위기에 맞게 스토리가 담긴 국화작품과 다양한 조형물을 전시하여 화려한 색채의 향연과 함께 진한 가을의 국화 향기를 선물한다. 테마에 맞는 전시에 더해 체험형 아트 오브제가 있는 휴게 쉼터를 조성하여 관람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

 해인사 율원 옆쪽에 어수정을 1,200년 만에 복원하여 축전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체험거리를 선보인다.
 어수정은 서기 802년 해인사 창건 당시 애장왕이 기거하면서 마셨다는 우물로 이번 축전에 복원해서 일반인들에게 공개한다. 해인사는 신라 40대 임금인 애장왕이 부인인 왕후가 몹쓸 병으로 고생하던 차에 가야산 근처에서 순응과 이정이라는 고승을 만나 병을 고쳐서 그 은혜에 감사하여 지은 대가람이다.

 국보 52호이자 세계문화유산인 장경판전의 부분 개방은 이번 축전의 또 다른 볼거리로 자리매김 한다.
 장경판전은 조선 초기 완성된 건축물로 자연환경을 과학적으로 활용하여 70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팔만대장경판과 제경판을 온전하게 보존하고 있다.  
 실용성뿐만 아니라 미적으로도 가치가 높은 유산이며 장식적 의장이 적어 간결하고 소박한 편으로 당시 목조 건축물의 형식을 잘 보여준다. 

- 참여의 장으로 이끌 체험콘텐츠들 - 

 현대의 축제는 적극적인 참여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는데, 이번 축전에서도 참가자들이 감동할만한 다양한 체험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대장경을 새기다(판각체험), 대장경을 읽다(인경체험), 장경판전 조립하기, 컬러링북으로 만나는 변상도, 다도체험, 장승·솟대 만들기, 풍경·타일액자 만들기, 향주머니·향초 만들기, 함께하는 민속놀이 체험, 대장경과 함께하는 포토존 등의 대장경체험을 통해 주제 전달이 뛰어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캘리로 써보는 대장경 속 한마디, 캘리로 새롭게 배우는 대장경, 해인사 대장경 보존의 비밀(건축), 본생경-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본생경을 들려주는 이야기 할머니 등 대장경의 확장된 가치를 체험하는 문화예술교육 체험도 함께할 수 있다.  

 2018 합천 달력 만들기, 합천 웰빙레시피체험, 합천 8경8품8미 룰렛돌리기, 소리길 연계체험, 1년 후 나에게 엽서 보내기, 낙엽으로 만드는 대장경 책갈피 등 합천의 문화관광자원을 이용한 체험프로그램을 만들어 관광도시 합천의 이미지를 높인다.

- 축전 성공을 위해 -

 2017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은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5일까지 17일간 합천군과 해인사 공동 주최로 합천군 가야면 대장경테마파크와 해인사 일원에서 열리며 전시, 학술, 공연, 체험행사 등으로 다양하게 꾸며진다.
 이젠 준비하고 계획한 일들을 철저하게 실행에 옮길 때다. 남은 기간동안 축전을 준비하는 구성원 모두가 상호 협력하고 소통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다 보면 축전은 자연스럽게 성공으로 이어진다. 
 합천군청 대장경사업소 관계자는 “이미 두 번의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을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이 있기 때문에 차별화 된 콘텐츠를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알린다면 이번에도 참가자 모두가 만족할만한 축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7799 경남 산청군 올 여름 산청으로 氣찬 힐링여행 오세요 2017/07/03
올 여름 산청으로 氣찬 힐링여행 오세요
산청군, 여름휴가철 앞두고 관광홍보 캠페인 

  산청군(군수 허기도)이 본격적인 여름휴가 성수기를 앞두고 광주․전라권  주민을 대상으로 산청 휴가 명소 알리기에 나섰다. 

 군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일 양일간  서부경남관광진흥협의회 주관으로 광주 송정역, 5․18민주광장 등에서 ‘서부경남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홍보 마케팅 행사’에 참가해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서부경남 11개 시군 관계자 20여 명은 시·군 공동 홍보부스 설치, LED 홍보영상 상영, 관광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서부경남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알리고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특히 산청군은 일상생활에 지친 도시민들에게 힐링 휴식처가 되어 줄 대한민국 힐링여행 1번지 동의보감촌과 지리산 고산 준봉사이로 흘러내리는 맑고 깨끗한 생명수가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대원사 계곡, 중산리 계곡, 시원하고 짜릿한 스릴을 즐기는 경호강 래프팅 등 여름 휴가지 산청의 매력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오는 9월 15일부터 9월 24일까지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되는 문화체육관광부 3년 연속 최우수축제 제17회 산청한방약초축제 사전 홍보 활동도 펼쳤다.

  한편, 동의보감촌은 지난 5월 한국관광공사 주관 ‘웰니스 관광 25선’에  선정된 관광명소로 기바위 체험, 전통문화체험 등 다채로운 한방항노화 체험과 흥겨운 상설 마당극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경호강 1급수 맑은 물에서 래프팅을   즐기며 여름 무더위를 한방에 날릴 수 있다”며 “최적의 여름 휴가지인 산청군을 많이 찾아 달라”고 말했다. 
7800 경기 남양주시 남양주역사박물관 특별전 개막에 맞춰 정약용 유물 공개 2017/07/03
남양주역사박물관 특별전 개막에 맞춰 정약용 유물 공개

- 남양주의 국가지정 보물들 선보이다.  
- 227년 전, 다산 정약용의 시험 성적도 공개되다. 

남양주역사박물관(시장 이석우)은 지난 6월 30일(금) 특별전 개막식을 거행하였다. 이번 전시에는 남양주의 보물들이 대거 공개되어 흥미를 끌었다. 

예술적 성취를 확인할 수 있는 조선 전기 불교미술작품과 김영호 교수 소장 〈현진자설〉 등 다산 정약용 선생 유물도 공개되어 관람객의 즐거움을 주고 있다. 

이 중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것이 ‘정약용친시시권(丁若鏞親試試券)’이다. 1790년 정약용 선생의 논술 시험 답안지로, ‘인재 등용법’에 대하여 정조 임금이 문제를 출제하고 직접 채점까지 한 것이다. 

다섯 가지 새를 비유하여 작성한 정약용의 논술 답안의 성적은 어떨까? 이 시험지 가운데에는 붉고 큰 글씨로 ‘차상(次上)’이라는 채점 결과가 씌어있다. 차상은 요즘으로 말하면 우수상에 해당한다.

이번 다산 유물 전시는 남양주시의 적극적인 노력이 있었다. 지난 6월 5일, 남양주시 이석우 시장이 한국학중앙연구원을 직접 방문하여 정약용 관련 기관 협력을 요청하면서 시작되어, 남양주시의 의지를 확인한 소장자와 한국학중앙연구원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이루어졌다. 
남양주시는 이를 계기로 한강 문명의 중심지 남양주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체계적으로 정리 보존하고, 종합적 연구·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양질의 문화서비스와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 다산 관련 자료를 출품해준 김영호 교수는 현재 한국학중앙연구원 석좌교수로, 다산 학술 연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석학으로 알려져 있다.
7801 강원 춘천시 한여름 시원하고 즐거운 ‘하하하 시티투어’ 운영 2017/06/30
한여름 시원하고 즐거운 ‘하하하 시티투어’ 운영

○ 여름 방학 동안 가족, 연인, 친구 여행객을 위한 시티투어 상품이 운영된다. 

○ 춘천시는 계절 여행 상품으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하하하 시티투어’버스를 운행키로 했다. 

○ ‘하하하’는 여름(夏)에 물의 도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겁고 시원한 웃음을 선사한다는 의미다. 

○ 문화탐방과 명소체험을 함께 할 수 있는 코스로 짜여졌다. 

○ 춘천출신으로 근현대 한국화단을 대표하는 작가 권진규미술관, 극사실주의로 외국에서 더 평가받고 있는 이상원미술관을 둘러보고 소양강스카이워크 등의 체험관광도 할 수 있다. 

○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춘천역을 출발, 소양강스카이워크~ 권진규미술관~ 이상원미술관~ 강원도립화목원을 거쳐 오후 5시30분 춘천역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7802 충남 태안군 태안군, 신두리 사구에서 아름다운 모래조각 감상하세요! 2017/06/30
태안군, 신두리 사구에서 아름다운 모래조각 감상하세요!
-7월 29일 신두리 해변서 제15회 태안 국제 모래조각 페스티벌 개최-
-‘초대작가 국제 모래조각전’, 해변음악회, 샌드아트 등 다양한 볼거리 가득-

천연기념물 제431호로 지정된 국내 최대의 해안사구가 있는 태안군 신두리 해변에서 국제 모래조각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태안군은 7월 29일 원북면 신두리 사구센터 일원에서 ‘제15회 태안 국제 모래조각 페스티벌(이하 모래조각 페스티벌)’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태안군이 주최하고 태안 국제 모래조각 페스티벌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윤석)가 주관하는 이번 모래조각 페스티벌은 ‘바람의 언덕, 모래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50개 팀 400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아름다운 모래예술의 장으로, 국내 대표적인 모래예술 축제로 각광받으며 매년 전국의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는 모래조각전 외에도 국내외 전문작가 30명이 함께 하는 ‘초대작가 모래조각 전시회’가 함께 펼쳐져 태안군과 연계된 소재를 주제로 환상적인 모래조각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황금 두꺼비를 찾아라(모래 속 숨겨진 보물 찾기)’ △맨손 물고기 잡기 △‘즐기자! 모래놀이터’ △모래조각 갤러리(1~14회 입상작품 전시) △해변 노을음악회 및 샌드아트 등이 펼쳐져 관광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래조각 페스티벌 참가신청은 오는 28일까지로 선착순 50팀의 접수가 완료되면 신청이 종료되며, 참가자 수가 적을 경우 현장에서도 추가 접수를 받는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2~8명으로 한 팀을 구성해 페스티벌 홈페이지(http://sand.taeanfestival.net) 또는 태안군청 문화관광체육과(041-670-2691)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없으며 입상 팀에게는 대상 1팀 300만 원, 최우수상 2팀 각 100만 원, 우수상 3팀 각 30만 원, 인기상 5팀 각 20만 원, 특별상 5팀 각 20만 원 등 시상금이 수여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제15회 태안 국제 모래조각 페스티벌은 바람과 모래가 빚어낸 1만 5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대한민국 최대 해안사구의 해변에서 자연, 모래, 사람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축제의 향연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광객들이 신두리를 찾아 여름 바다의 낭만을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7803 강원 태백시 매봉산 풍력발전단지 관광 셔틀버스 운행 2017/06/29
매봉산 풍력발전단지 관광 셔틀버스 운행
 
태백시가 매봉산 풍력발전단지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내달 15일부터 8월20일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매봉산풍력발전단지는 여름철이면 약40만평의 고랭지 배추밭이 어우러져 국내에서 보기 드믄 이국적인 풍경에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이 몰린다. 

그러나 주차장 협소 등으로 관광객 차량이 도로변 주차로 차량 교행 어려움과 이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 증가 등에 따라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셔틀버스 운행과 함께 안내요원을 배치하여 관광객들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한다.
 
차량은 25인승 소형버스로 삼수령주차장에서 풍력발전단지를 거쳐 다시 삼수령주차장으로 오는 코스(약40분에서 1시간)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평일에는 1대와 축제 및 성수기에는 2대가 운행 될 예정이나 현지 사정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편의를 더할 계획이다. 

한편, 바람의 언덕은 고지대 특유의 서늘한 기후로 한여름에도 차갑게 느껴질 정도의 오싹한 바람과, 친환경적인 자연조건 등이 타 관광지와는 차별화되어 백두대간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의 입에서 입으로 그 시원함이 전해지며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7804 충남 당진시 올해 여름휴가는 당진 난지섬으로 떠나요 2017/06/29
올해 여름휴가는 당진 난지섬으로 떠나요
- 2년 연속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 선정 -
  
충남 당진시 석문면에 위치한 대난지섬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에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2일 행정자치부와 도서문화연구원이 공동으로 선정한 2017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에는 난지섬을 비롯해 전국의 33개 섬이 선정됐으며, 여행자들이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도록 ‘놀섬’, ‘미지의 섬’, ‘맛섬’, ‘쉴섬’, ‘가기 힘든 섬’ 등 5가지 테마로 구분돼 있다.

33개 섬 중 11번째로 소개된 대난지섬은 5가지 테마 중 ‘쉴섬’에 포함돼 휴가기간 동안 재충전을 원하는 피서객들이 휴양하기에 제격인 곳으로 꼽혔다. 

당진의 대난지섬은 바로 옆 소난지섬을 합쳐 난지섬으로 지칭하는데, 이 명칭은 난지섬이 예로부터 유독 난초와 지초가 많았기 때문이다.

도비도 선착장에서 여객선을 타고 20분가량 이동해야 만날 수 있는 난지섬 앞 바다는 물이 맑아 서해의 동해라고도 불리며, 대난지섬에 있는 해수욕장은 지난 2015년 해양수산부로부터 우수해수욕장으로 선정되기도 했는데, 고운 모래와 해당화로도 유명하다.

특히 해수욕장을 조금만 벗어나면 바지락과 굴이 서식하고 있는 갯벌에서 다양한 갯벌체험도 가능해 아이들과 함께 피서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또한 난지섬 해수욕장 인근에는 섬을 둘러 볼 수 있는 둘레길이 조성돼 있으며, 둘레길 중간에는 크고 작은 섬들이 올망졸망 한 폭의 수채화처럼 늘어서 있는 장관을 볼 수 있는 전망대도 설치돼 있고, 소난지섬으로 옮겨 가면 지난 6월 1일 의병의 날 행사가 열렸던 의병항쟁 기념탑도 만날 수 있다.

올해 난지섬 해수욕장은 오는 7월 8일부터 8월 20일까지 44일 간 운영될 예정이며, 성수기에는 여객선이 해수욕장 선착장으로 수시 운항한다.

시 관계자는 “난지섬은 지난 2010년 행정안전부(現 행정자치부)로부터 10대 명품섬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며 “가족과 함께 조용하고 여유롭게 휴가를 만끽하고 싶다면 난지섬을 꼭 방문해 달라”고 말했다.
7805 전남 무안군 무더운 여름! 시티투어 버스타고 무안에서 힐링해요~! 2017/06/29
무더운 여름! 시티투어 버스타고 무안에서 힐링해요~!
7월1일부터 9월30일까지…정기노선 1개, 축제노선 2개 운영

전남 무안군은 무안의 주요 관광지를 하루에 둘러볼 수 있는 ‘무안시티투어’를 오는 7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안시티투어는 정기노선 1개와 축제노선 2개를 운행한다. 정기노선인 ‘토요 무안힐링 코스’는 매주 토요일에 분청사기명장전시관, 회산백련지, 초의선사탄생지, 무안생태갯벌센터 등 무안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돌며 무안의 자연과 문화를 만끽할 수 있다.

축제코스인 ‘무안연꽃축제코스(8.12~15)’와 ‘무안황토갯벌축제코스(9.15~17)’는 축제기간 동안 축제와 관광명소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운행된다.

투어버스 탑승은 광주 유스퀘어(오전 8시30분)와 송정역(오전 8시50분) 그리고 무안버스터미널(오전 9시45분)에서 하면 되고, 요금은 광주 탑승은 5,000원, 무안 탑승은 2,000원으로 매우 저렴하다. 단, 점심식사와 관광지 입장료, 여행자보험은 본인 부담으로 한다.

예약은 전화(에버그린관광 ☏1522-9983)와 홈페이지(http://에버그린관광.kr)에서 가능하며 잔여좌석에 한해 탑승 장소에서 현장 구매할 수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시티투어 동안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관광명소에 대한 안내와 해설로 유익하고 재미있게 투어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면서 “알찬 코스와 친절한 서비스로 많은 관광객들이 투어버스를 이용해 무안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7806 서울 올 여름 추천 ‘피서지’는 서울시내 시원한 문화시설! 2017/06/29
올 여름 추천 ‘피서지’는 서울시내 시원한 문화시설!

<서울시 7월의 문화예술 프로그램 안내>
 - 서울시, 7월 한 달간 시내 곳곳에서 진행되는 150여개 문화예술프로그램 소개
 - 무더운 여름, 시원한 실내 문화시설에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안내
 - 여름방학 또는 휴가 맞아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문화시설로의 나들이 추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 덥고 답답한 집을 벗어나 바다나 계곡으로 떠나고 싶지만, 멀리 떠나기는 부담스러울 때! 더 이상 고민하지 말고 시원한 실내 공연장, 미술관, 박물관으로의 피서를 추천한다.

서울시는 <서울시가 드리는 문화예술프로그램 7월호>를 통해 7월 한 달간 서울 시내에서 진행되는 150여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실내 공연장, 미술관, 박물관 등 문화시설에서 진행되는 다채로운 공연, 전시, 체험프로그램이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에 여유를 찾아줄 것이다.

<서울시가 드리는 문화예술프로그램 7월호>는 서울문화포털 및 서울시 문화·관광·체육·디자인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시민청, 미술관, 박물관 등 시내 문화시설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공연장>

서울을 대표하는 공연장 <세종문화회관>에서는 관현악, 피아노 실내악 등 정통 클래식 공연부터 한국무용까지 다양한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7월의 첫날, 1일(토)에는 현시대 최고의 피아니스트로 불리는 ‘김정원’과 jbtc <팬텀싱어>를 통해 대중에게도 친숙한 베이스 ‘손혜수’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피아노로 써내려 간 편지」가 무대에 오른다. 15일(토)에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고품격 연주로 미국 현대 음악 작곡가들의 세련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실내악 시리즈 5 : 아메리카의 혁신가들」가 클래식의 감동을 선사할 것이며, 6일(목)~7일(금) 양일간 ‘서울시무용단’과 외부 아티스트의 콜라보레이션 공연 「더 토핑」이 한국무용의 다채롭고 실험적인 무대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줄 것을 기대한다.

<예술의전당>에서도 한국에서는 쉽게 만날 수 없는 해외 유명음악가들의 정통 클래식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래미상을 4차례나 수상하며 ‘오페라의 여왕’이라 불리는 소프라노 ‘르네 플레밍’을 7월 3일(월) 단 하루,「소프라노 르네 플레밍 리사이틀」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또한 22일(토)에는 현재 가장 주목받는 미국 지휘자 ‘제임스 개피건’과 바이올리니스트 ‘아아구스틴 하델리히’, ‘서울시립교향악단’이 함께 하는 「하델리히의 버르토크 바이올린 협주곡」이 정통 클래식의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줄 것이다.

‘한옥’에서 자연음향으로 국악을 감상할 수 있는 국악전용 공연장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는 한여름의 피로를 국악으로 날려버릴 「낮잠 콘서트」가 11일(화)부터 매주 화~금 오후2시, 달콤한 평일 낮잠 같은 공연을 준비하여 관객 여러분을 기다린다.

음악 공연을 위주로 하는 공연장이 아닌 연극을 위한 공간, 창작 초연 중심 제작극장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에서도 참신한 형식의 연극 「창조경제_공공극장편」이 6일(목)부터 16일(일)까지 무대에 오른다. 배우들의 창조활동과 경제생활을 오디션 방식의 리얼리티쇼 형식으로 교차시킨 대한민국 최초 연극 서바이벌의 관객이 되어보는 것은 어떨까.

<미술관>

서울의 대표적인 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에서는 연이은 호평 속에 많은 관람객이 다녀가고 있는「하이라이트 : 까르띠에 현대미술재단 소장품展」을 7월에도 만날 수 있으며, 서울시립미술관이 신진작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해온 창작 지원시설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의 개관 10년을 맞아 출신 작가들과 협업을 통해 마련한 전시「난지 10년 : SeMA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아카이브전」이 예술과 창작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사람과 자연, 예술이 만나는 친환경 미술관 <북서울미술관>에서는 오는 7월14일(금)부터 새로운 전시 「아시아디바;진심을 그대에게」를 선보인다. 20세기 대중문화 속 ‘디바’의 노래가 도출한 아시아 여성의 의미를 알아보고, 대중문화를 통해 아시아 근현대사의 정치, 사회, 문화적 맥락을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25일(화)부터는 한국미술을 대표하는 원로작가와 차세대 작가의 작품세계를 비교하여 연령과 시대를 넘어선 예술적 대화를 시도하는 「2017 타이틀 매치:김차섭vs전소정」전시가 시작되니, 7월 북서울미술관의 새로운 전시들을 기대해도 좋다.

백여 년이 넘는 역사와 탁월한 건축미를 지닌 (구)벨기에영사관 건물에 위치하여 미술관 전체가 건축아카이브로 전시되고 있는 <남서울미술관>에서도 7월 30일(일)까지 현대공예 소장품을 전시하는 기획전「공예의 자리」이 진행된다. 뛰어난 건축미를 자랑하는 문화유산 안에서 현대공예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느끼는 기회를 즐겨보자.


<박물관>

서울의 오랜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있는 <한성백제박물관>에서는 「여름 기증유물 특별전 ‘청자의 길 : 바다 건너 세계로’」 전시가 7월에도 계속되며, 여름방학을 맞아 이 전시와 연계한 ‘여름방학교실 세계로 항해하는 청자’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뜻 깊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박물관 강당에서는 15일(토), 「사계 콘서트 ‘여름’」을 통해 글로벌 아티스트 소사이어티의 ‘베토벤교향곡 피아노시리즈 <전원 교향곡>’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서울 도심에 위치한 도시역사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에도 풍성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지난 6월 27일(화)부터 한국의 경제발전에 기여했던 파독간호사들을 통해 서울 반세기 성장사를 보여주는 기획전시「국경을 넘어 경계를 넘어」가 진행되고 있으며, 박물관 로비에서 열리는 「재능나눔콘서트 <세계음악여행 : 프라하(체코)>」와 함께 음악을 통해 체코로 여행을 떠나는 기분을 만끽할 수도 있을 것이다.


<기타 문화공간>

공연장, 미술관, 박물관 등 문화시설 뿐만 아니라,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거듭난 <서울시청>에서도 재미있는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8층 하늘광장갤러리에서는 17일(월)부터 공모선정작 「1인가구 사진관 738」이 시민들과 함께 한다. 1인 가구인이 그들의 애장품, 반려동물 등과 함께 무료로 가족사진을 촬영하는 시민 참여형 전시 프로젝트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서울도서관>에서는 4일(화)부터 30일(일)까지 「아세안 문화관광 사진전」이 진행되는데,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휴가지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10개국의 다양한 문화관광 유산을 보면서 여름휴가를 떠난 기분을 느껴보길 바란다.

시원한 실내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도 좋지만, 평일 저녁 <서울광장> 잔디에서 편안하게 앉아 「2017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의 다양한 공연으로 열대야를 잊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그리고 더운 여름에도 태양이 강렬한 한낮을 제외한 시간에는「2017 거리예술존」이 계속되니, 거리에서 ‘거리예술단’을 만난다면 잠시 멈춰서 더위를 잊고, 거리공연을 즐겨보자.

이 외에 다채로운 7월의 문화예술 프로그램 일정 및 세부내용은 서울문화포털(http://culture.seoul.go.kr)과 각 해당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120 다산콜센터에 문의할 수 있다.

고홍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 서울시민들이 다양한 공연, 전시 등 문화예술을 향유하며 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에 여유를 찾기를 바란다.”라며 “각 프로그램마다 일정, 입장료가 모두 다른 만큼 서울문화포털이나 120 다산콜센터를 통해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7807 경남 즐거운 여름! 건강한 휴가! 경남으로 오이소 2017/06/29
즐거운 여름! 건강한 휴가! 경남으로 오이소

경남도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테마별 휴가지를 맘껏 선택할 수 있는 가볼만한 경남의 여름철 관광지 62곳을 소개했다. 
도가 추천한 여름 여행지는 더위를 잊을 수 있는 물놀이 관광지 25곳, 가족, 친구와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체험관광지 14곳, 몸과 마음의 휴식을 위한 힐링 관광지 15곳, 여름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여름 축제 및 행사 8곳이다.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부터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숨은 명소 등 경남의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올여름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쪽빛 남해바다와 수려한 경관의 피서관광지-바다와 계곡>
먼저 무더위를 쫒고 싶다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계곡과 해수욕장으로 달려가 보자.
수려한 경관과 맑은 물, 주변의 풍부한 먹거리를 함께할 수 있는 산청 대원사 계곡, 중산리 계곡, 김해 장유대청 계곡, 상동장척 계곡, 그리고 양산 통도사 자장암 계곡에서 암반층으로 된 차가운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있으면 무릉도원이 따로 없다. 
기암괴석이 울창한 원시림과 어울려 장관을 이루는 하동 화개, 대성, 의신 계곡이 있으며, 청학동 계곡은 하동호 아래 야영지와 공원이 있어 여름철 피서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지리산 최대의 계곡미와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는 함양 칠선, 용추, 한신 계곡, 그리고 거창의 수승대와 월성 계곡도 경관이 수려한 곳이다. 
거제는 바다의 도시답게 부드러운 모래의 구조라 해수욕장, 맑은물과 유리알 모래로 유명한 명사 해수욕장, 흑진주 같은 검은 몽돌로 이루어진 학동 해변, 덕포 해수욕장, 와현 모래숲 해변 등 아름다운 해변이 즐비하다. 
아름다운 통영의 봉암 몽돌 해수욕장, 사량도 대항 해수욕장, 욕지도 덕동 해수욕장, 통영 공설 해수욕장에서도 신나게 물놀이를 즐겨보자. 은빛 고은 모래로 유명한 남해 상주은모래비치, 송정 솔바람해변, 사천의 남일대 해수욕장과 아름다운 신수도에서 여유로운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가족, 친구들과 즐기는 체험 관광지> 
경남에는 가족단위 또는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관광지가 있다.
김해 무척산 관광예술원에서는 감자캐기와 옥수수따기 등 농촌체험을 할 수 있으며 인절미, 두부 만들기 등 체험행사가 진행되며 하동차문화박물관에서는 한복을 입고 다도체험을 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양산 통도 환타지아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즐긴 후, 웰팜농장에서 양산의 대표 특산품 삽량빵 만들기 체험을 하고, 양산타워에 올라 야경을 즐기는 것도 알찬 여름 여행이다. 하동 금오산 레포츠 시설에서 짚라인, 빅스윙, 퀵점프 등 익스트림 레포츠를 즐기고, 산청 경호강에서의 짜릿한 래프팅을 통해 한여름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 버릴 수 있다. 
또, 바다 레포츠를 즐기고 싶다면 통영 블루오션파크에서 바나나보트, 파워보트, 워터바이크, 수상오토바이 등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공룡의 신비를 엿볼 수 있는 고성공룡박물관과 고성 당항포관광지, 창원 저도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도 가족단위 체험지로 추천한다.

<몸과 마음의 휴식을 위한 힐링 관광지>
차분한 휴식을 원한다면 고즈넉한 숲길을 걸으며 함양의 선비문화를 엿볼 수 있는 선비문화탐방로, 진주 에나길과 진양호, 아라홍련이 만개한 함안 연꽃테마파크를 산책하기를 권한다.
또, 긴장과 번잡함을 벗어나 울창한 숲속에서 편안함을 즐기고 싶다면 남해 편백자연휴양림, 양산 대운산 자연휴양림, 의령 자굴산 치유수목원, 통영 미래사 편백숲,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휴양과 휴식을 즐기기를 추천한다. 거창의 금원산 자연휴양림에서도 천혜의 자연속에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김해 화포천 습지생태공원, 초가객실과 너와집을 테마로한 창녕 우포생태촌 유스호스텔에서의 힐링도 특별한 경험이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경남에서만 즐길 수 있는 여름축제> 
무더운 여름을 피하기보다 오히려 즐기고 싶다면 다양하게 펼쳐지는 여름 축제의 장을 찾아보기 권한다. 
사천 삼천포대교공원 야외무대에서는 2017 토요상설무대 프로포즈(7. 15 ~ 9. 9)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마다 펼쳐져 특별한 공연을 선사한다.
김해에서는 민속놀이인 ‘석전놀이’를 재해석한 도심 속 여름 물놀이 축제 수전놀이가 펼쳐지며 남해 은모래비치에서는 음악 축제인 상주 썸머 페스티벌(8월중)이 열려 한여름 밤의 낭만을 더한다. 밀양 여름공연예술축제(7. 26 ~ 8. 6)와 거창국제연극제(7. 28 ~ 8. 13) 등 문화예술 행사도 이어져 풍성한 경남의 여름밤을 수놓는다. 
또, 하동 섬진강 재첩축제(7. 21 ~ 7. 23), 합천 여름바캉스축제(7.28 ~ 8. 1), 특별한 호러체험을 할 수 있는 합천영상테마파크의 고스트파크 축제(7. 27 ~ 8. 15)가 대기하고 있어 열대야로 잠 못 드는 밤에 재밌는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박정준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지친 일상과 무더위를 벗어나 경남에서 재충전과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여행지를 추천했다”며 “무더운 여름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경남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추천 여행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경남관광길잡이(http://tour.gyeongnam.go.kr)'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7808 부산 수영구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7. 1 개장 2017/06/28
- 무더운 여름 명품 피서지로 오세요 -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7. 1 개장

수영구(구청장 박현욱)는 오는 7월 1일(토) 오전 11:00시 광안리해수욕장 만남의 광장무대에서 광안리해수욕장 개장식을 개최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해 광안리해수욕장은 다양한 즐길거리 제공을 위해 작년에 전국 해수욕장 최초로 해상위에 설치하였던 물놀이기구를 4개소 총 12개(8종)으로 확대 설치하고 입욕이 힘든 어린이들을 위해 백사장에 물놀이 시설(워터터널)을 설치할 예정이다. 

피서객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비치베드 60개, 간이샤워기를 추가 설치하였으며 백사장에는 순천만 갈대를 이용하여 제작한 천연갈대파라솔 60개를 설치하고 테마거리 내에도 벤치, 테이블이 추가된 갈대파라솔을 5개소에 설치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수영구 관계자는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경찰, 해양경찰, 119 수상구조대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긴밀하게 유지하여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23년째 무사고 해수욕장’이라는 타이틀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7809 부산 서구 부산 송도오토캠핑장 7월 1일 개장한다 2017/06/28
부산 송도오토캠핑장 7월 1일 개장한다
카라반·텐트 등 33면 조성 … "관광명소 인접한 도심 최고 힐링 공간"

송도해상케이블카·송도구름산책로 등 특화된 관광인프라가 잇달아 구축되면서 전국의 핫 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는 부산 송도해수욕장에 오는 7월 1일 국내 최고 수준의 송도오토캠핑장이 문을 열어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송도오토캠핑장이 조성된 곳은 송도해수욕장 서편에 위치한 송도오션파크로 해수욕장을 끼고 있는 빼어난 입지 여건, 최고급 캠핑 시설과 장비, 주변의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를 갖추고 있어 개장 한 달 전부터 예약 문의전화가 빗발치는 등 캠핑족 사이에서는 새로운 `성지(聖地)'로 떠오르고 있다.
 
송도오토캠핑장은 총 6천939㎡ 규모로 카라반 사이트 16면과 텐트 사이트 17면(미니카라반 사이트 10대 포함) 등 총 33면으로 구성돼 있다. 카라반은 임대해서 이용할 수 있으며, 텐트는 임대는 되지 않고 직접 가져오는 경우 사이트 사용료를 내고 이용할 수 있다.
 
송도오토캠핑장의 가장 큰 매력은 도심 한 가운데 위치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는 점이다.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가벼운 마음으로 일상을 탈출해 캠핑을 떠날 수 있다. 또 카라반이나 텐트를 나서는 순간 눈앞에 송도해수욕장과 에메랄드빛 바다가 펼쳐지고,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송도해안볼레길, 국가지질공원, 암남공원 등이 코앞에 위치해 도심 한 가운데 있으면서도 자연과 충분히 교감하면서 휴식과 힐링, 추억과 낭만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게다가 여타 오토캠핑장과는 달리 주변에 이른 바 `킬러콘텐츠'라 할 만한 관광명소도 즐비해 볼거리·즐길거리도 풍부하다. 국내 최장의 해상산책로인 송도구름산책로와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 구간이 바다를 가로질러 운행하는 송도해상케이블카가 걸어서 10∼15분 거리에 있다. 오토캠핑장 바로 옆에 자리한 송도해양레포츠센터를 통해서는 카약·SUP·고무보트·바나나보트 등 해양스포츠까지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송도해수욕장 일대는 야경이 일품인데 캄캄한 밤바다를 배경으로 묘박지의 배들이 밝히는 불빛과 송도해상케이블카·송도구름산책로의 조명이 빚어내는 환상적인 모습은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서구(구청장 박극제)는 송도오토캠핑장을 민간위탁방식으로 운영하는데 이용요금은 카라반 임대(4∼6인용)는 비수기 6만∼18만 원(7∼8월 성수기 8만∼22만 원)이며, 텐트 사이트 임대는 2만∼2만5천 원(성수기 2만5천∼3만 원)이다. 이용시간은 오후 2시부터 익일 낮 12시까지이며, 예약은 송도오토캠핑장 홈페이지(www.송도오토캠핑장.com)를 통해서 할 수 있다.
 
송도오토캠핑장 운영을 맡은 ㈜라텍의 최정삼 대표이사는 "송도오토캠핑장을 찾는 모든 분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편안하게 힐링의 시간을 갖고 더불어 캠핑의 재미와 즐거움,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실 수 있도록 예약부터 숙박, 사후관리까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7810 강원 양양군 올 여름 양양의 해변은 더욱 뜨겁다! 2017/06/28
올 여름 양양의 해변은 더욱 뜨겁다! 
-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낙산해변에서 ‘낙산비치페스티벌’ 진행 -
- 8월 26일, 27일에는 중광정리 서핑해변에서 ‘코로나 선셋 페스티벌’ 개최 -


올 여름 양양의 해변이 더욱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먼저 양양지역 대표 해변인 낙산해변에서는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 간 국내 정상의 뮤지션들이 함께하는 ‘낙산비치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특히 올해 비치페스티벌은 ‘힙합&비키니 페스티벌’과 ‘쇼! 일요일일요일밤에’, ‘미스터오션선발대회’, ‘심쿵 Sexy 클럽파티’ 등 최근 젊은층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에 집중해 청춘해변의 이미지를 부각시켜 나갈 방침이다.

출연진도 지난해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되었다. 힙합&비키니페스티벌에는 도끼, 더콰이엇, 창모, 김효은 등 최정상급 래퍼와 달샤벳, 설하윤 등 인기가수가 함께해 관광객들에게 뜨거운 여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복고풍 노래로 감성을 자극해 줄 ‘쇼! 일요일일요일밤에’ 프로그램에는 코요태와 김조한 등 90년대를 풍미한 유명가수와 뉴챔프, 로이도, 너티보이즈 등 실력파 가수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밖에도 비키니모델들의 매력적인 런웨이를 감상할 수 있는 ‘비키니코리아 선발대회’가 미스 투어리즘 유니버스 한국대표 선발전으로 진행되며, 축제 마지막 날에는 나상도, 설하윤, 에이시드 등 초청가수가 함께하는 ‘제3회 낙산비치 노래자랑’이 개최된다. 

서핑해변으로 유명한 현북면 중광정리 해변에서는 8월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코로나코리아가 후원하는 ‘코로나 선셋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서피비치(대표 박준규)는 지난해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 코로나 선셋 세션(2016. 8. 27~28, 5천여명 참여)의 성공 개최에 힘입어 올해는 한 단계 격상해 ‘코로나 선셋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선셋 페스티벌은 세계적인 맥주 브랜드 코로나가 공식 후원하는 행사로 현재 영국과 이탈리아, 일본, 호주 등 12개 국가에 한정되어서 진행되는 국제 페스티벌이다.

양양 중광정해변의 경우 해변에서 바라본 설악산 대청봉의 일몰이 인상적이고, 서핑하기에 파도가 적합해 행사 취지에 부합하다는 의견과 함께, 고속도로와 양양국제공항 등 교통 이점으로 올해 브랜드 코로나의 글로벌 채널에 정식 등록되면서 처음으로 ‘코로나 선셋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되었다.

행사 관계자는 코로나코리아의 예산 지원으로 프로그램의 규모와 질이 한층 개선되고, 서울~양양고속도로 전면 개통으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됨에 따라 올해 4만 5천여명의 관광객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향후 양양지역을 대표하는 여름축제로 정례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7811 충북 청주시 청주시, 옥화자연휴양림 물놀이장 개장 2017/06/28
청주시, 옥화자연휴양림 물놀이장 개장
- 7월 3일~8월 31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일 5시간 운영 -

청주시가 7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일 5시간 옥화자연휴양림 이용객들을 위한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이로써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옥화자연휴양림을 찾은 이용객들이 쾌적한 산림욕과 휴양을 즐기면서 무더위를 식힐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옥화자연휴양림 내 설치된 물놀이장 시설규모는 약 500m²규모로 수심이 50cm ~ 1m로 낮아 어린이들도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데다가 청소년, 가족 단위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어 매년 물놀이장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청주시는 이용객들이 자연 속에서 쾌적한 물놀이 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지난해 지하수관정 및 보충수 공급시설을 증설해 물놀이장 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시설물 보완 및 이용객의 편익증진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휴양림 내 국민여가오토캠핑장에는 유아·어린이가 즐길 수 있는 소규모 물놀이장이 조성돼 있다.
이는 오는 7월초 유지보수를 거쳐 7월 중순경부터 운영할 계획이며, 캠핑과 동시에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이용객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옥화자연휴양림 예약은 홈페이지(http://okhwa.cheongju.go.kr) 에서 전월 1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할 수 있으며, 청주시민은 예약개시일 5일전부터 숙박시설의 30%를 우선 예약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물놀이장의 철저한 수질관리와 안전요원 배치 등으로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올 여름 자연 속 최고의 피서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7812 경남 밀양시 밀양 삼랑진 국내 최초‘캐릭터 빛의 테마파크’개장 2017/06/28
밀양 삼랑진 국내 최초‘캐릭터 빛의 테마파크’개장
- 폐선된 기차터널의 화려한 변신 -


❍ 폐선된 기차터널이 테마파크로 화려하게 변신했다. 밀양시 삼랑진읍 미전리 무월산에 있는 옛 경부선 철길 터널이 6월 28일 '빛의 트윈터널‘로 탄생해 밀양시의 새로운 명물로 등장했다.

❍ 트윈터널은 밀양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의 협조 아래 폐선된 터널이 국내 최초 ‘캐릭터 빛의 테마파크’로 다시 태어난 것이다.

❍ 트윈터널에는 60여종의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국내 최초로 캐릭터를 활용한 빛의 콘텐츠 터널 개발로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로 꾸며져 있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공간이 될 것이다.

❍ 트윈터널은 총길이 900m(상행 457m, 하행 443m)의 규모로 프린세스캐슬, 밤하늘 우주드래곤, 사랑의 약속, 요정의 숲, 카툰갤러리, 사계절 카페, 꽃터널 포토존, 용궁캐슬, 물고기나라, 바다속 친구, 빛의 요정터널로 구성돼 있다.   

❍ 지금까지 폐선된 철로의 터널은 대부분 와인터널로 만들어져 비슷한 유형의 관광지로 개발 되었지만 삼랑진 트윈터널은 밀양의 역사를 스토리텔링화하여 다양한 캐릭터와 이야기가 담긴 공간으로 재창조됐다. 

❍ 트윈터널은 과거 경제 발전의 요충지로 조선시대 고종이 직접 명령하여 철도와 터널을 만든 곳이다. KTX가 운행하기 전까지 기차가 운행되었으며 그 동안 많은 신비한 이야기가 전해오는 곳이다. 일제 강점기부터 터널에서 도깨비불을 봤다는 소문도 있고, 빛나는 돌을 주워 큰 행운을 얻었다는 이야기도 전해 내려 왔다. 이런 신비한 빛에 관한 이야기를 캐릭터와 콘텐츠에 녹여 주목받고 있다.

❍ 밀양트윈터널은 밀양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브랜드 활용에도 쓰일 예정이며 향후 방송 애니메이션, 인형 캐릭터 사업, 게임 등으로 OSMU(one source multi use) 시대에 걸맞는 방향으로 확장할 계획으로 7월부터는 매월 셋째주 금요일 저녁 8시부터 요정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 밀양시는 밀양시가 가지고 있는 이야기를 캐릭터 자원, 관광 자원 등으로 개발해 밀양의 흥미로운 이야기와 다양한 캐릭터, 빛의 공간이 창출된 만큼 가족과 친지들이 함께 찾아와 체험하고 좋은 추억을 쌓기를 기대하고 있다. 
7813 전남 광양시 폐철로 이용 신 관광명소 ‘광양 와인동굴’ 개장한다 2017/06/27
폐철로 이용 신 관광명소 ‘광양 와인동굴’ 개장한다
- 7월 7일부터 정식 개장, 와인체험과 LED로 꾸며진 빛의 터널 등 10면 구간 구성 -
- VR체험관 등 체험학습장 운영, 광양매실을 이용한 매실와인 판매 계획 -

 
광양시 광양읍 용강정수장 하부 석정 1터널 폐철로가 광양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재탄생한다.

광양시는 전 세계의 와인을 맛보고 광양매실을 이용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광양 와인동굴’이 오는 7월 7일 오후 7시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광양 와인동굴은 민간사업자인 ㈜나르샤관광개발(대표 최무경)이 지난해 9월부터 올 연말까지 사업비 60억 원을 투자해 석정 1터널과 2터널 그리고 폐철로를 개발해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색다른 관광명소다.

이번에 개장하는 석정 1터널 와인동굴은 2011년 8월 광양제철선 개량사업으로 폐선된 이후 오랜 기간 방치된 광양읍 용강 정수장 아래를 통과하는 터널로 길이 301m, 폭 4.5m, 높이 6m이다.

와인동굴은 총 10구간으로 구성되며 바닥 트릭아트 구간을 시작으로 전 세계의 와인을 체험하고 시음할 수 있는 전시장과 카페테리아, 터널 벽에 영상을 투사하는 ‘미디어 파사드’로 운영된다.

또 와인병 영상 조형물인 ‘오브젝트 맵핑’과 관람객의 동작에 반응하는 ‘미디어 인터랙티브존’ 구간, 화려한 LED 불빛으로 꾸며진 ‘빛의 터널’과 ‘지역화가 갤러리’, 가상현실을 활용한 VR체험관 등을 통해 관람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첨단프로그램을 통해 환상적인 볼거리와 와인의 역사, 광양의 볼거리, 각종 재난 체험 등 교육 목적을 위한 체험학습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히, 나르샤관광개발은 광양이 전국 매실 1번지임을 고려해 매실을 이용한 '매실와인'을 개발·판매할 예정이다.

매실와인은 매실엑기스 보다 매실소모량이 많아 매실산업 활성화는 물론 광양매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근 터널주변 하천과 와인동굴 광장에는 다양한 관상용 식물을 심어 볼거리와 쉼터 등을 제공하고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달빛공원'도 조성한다.

달빛공원에서는 여름철에 맥주파티를 개최하고 터널 주변 농경지에 에어바운스 놀이시설을 설치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축제의 공간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요금은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이며 6개월 후에는 2,000원씩 각각 인상된다.

최무경 나르샤관광개발 대표는 “광양 와인동굴은 단순한 와인 홍보공간을 넘어서 오감을 만족하는 테마공간으로 구성됐다”며,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계속 개발해 광양을 알리는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문수 관광과장은 “광양 와인동굴은 에어컨이 없어도 선선한 냉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어 무더운 여름철 피서지로도 제격이다”며, “LF스퀘어 광양점과 불고기 테마거리, 광양 5일 전통시장 토요장터 등 주변 상권과 연계한 대표적인 관광지로 우뚝 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냐르샤관광개발에서는 2단계 사업으로 사업비 20억 원을 투자해 올 연말까지 석정 제2터널과 폐철교를 개발한다.

석정 제2터널에는 지진체험과 4D체험 영상관, 재난 대비 교육장 등 가족과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폐철교에서는 열차 카페테리아(2량)과 먹거리와 지역특산품 판매장 등 휴식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7814 전남 순천시 ‘칙칙폭폭’ 제2회 순천철도마을축제 개최 2017/06/27
‘칙칙폭폭’ 제2회 순천철도마을축제 개최
- 오는 7월 1일 조곡동 철도관사마을에서 -

순천시 조곡동에서는 오는 7월 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조곡동 철도관사마을(구 철도운동장 주변) 일원에서 제2회 순천철도마을축제를 개최한다.

조곡동 철도관사마을은 일제 강점기인 1930년대 전라선 개통과 함께 형성됐으며, 당시 철도사무소가 들어서면서 철도국 직원의 주거공간으로 공공임대 주택인 관사 152채가 지어지면서 조성된 마을이다.
 
순천철도마을축제는 마을이 갖는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자산을 활용하여 철도관사 가치를 공유하고 독특한 자원을 특화하여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동네한바퀴 및 보물찾기, 철도문화체험, 철도인 이약실 선생 관사 개방(일본식 다다미방), 한일문화체험 등 15여종의 체험거리와 지역민들의 재능기부 공연, 순천아고라 공연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특히 내일로 전국 최대 방문지인 순천인 만큼 청춘들을 위한 내일러버스킹 한마당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지난 5월 10일에 개장한 순천 철도마을 게스트하우스 ‘기적소리’ 1층에 마련된 마을박물관 개관식과 함께 둘러볼 수 있다. 마을박물관은 철도관사마을의 유래를 찾아볼 수 있는 사진 자료 등 철도 관련 물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김학중 축제운영위원장은 “아픈 역사가 담겨 있는 근대문화유산이지만 역사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철도관사마을의 소중한 자원을 많은 사람들이 공유하고 알리는 계기로 행사를 마련했으며,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7815 충남 서산시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서산시 웅도가 ‘안성맞춤’ 2017/06/26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서산시 웅도가 ‘안성맞춤’
- 행정자치부, 한국관광공사, 도서문화연구원 등,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웅도 선정 -
- 신비한 자연환경, 빼어난 해변경관…바지락, 굴 등 풍부한 해산물 등도 인기 -

이번 휴가철에 서산시 대산읍에 위치한 웅도가 관광객들로 붐비게 될 전망이다.

서산시에 따르면 행정자치부, 한국관광공사, 도서문화연구원 등에서‘2017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웅도를 선정했다. 

도서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여행자의 취향에 따라 ▲놀 섬 ▲쉴 섬 ▲맛 섬 ▲미지의 섬 ▲가기 힘든 섬의 주제로 전국 33개 섬을 선정하고 있다. 

섬의 모양이 곰의 형상을 닮았다 하여 웅도(熊島)라 불리고 있는 웅도는 신비함을 간직한 미지의 섬으로 꼽혔다

세계 5대 갯벌인 가로림만에 자리 잡고 있어 조석간만의 차에 따라 육지와 연결되거나 섬마을이 되기도 하는 등의 신비한 자연환경과 빼어난 해변경관이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 마을 곳곳에 다양한 자연생태 및 수령이 400여년에 달하는 마을 보호수인 반송 등의 문화역사 자원도 산재해 있어 체험학습 활동의 장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는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바지락 ▲굴 ▲낙지 ▲박하지 ▲소라 등 풍부한 해산물 등으로 웅도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평가다.

한국관광공사는‘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에‘2017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 코너를 개설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웅도가 선정된 것을 계기로 행정자치부와 한국관광공사를 통해 다양한 홍보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며 “관광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관광인프라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7816 경남 합천군 무더위 날리기에 완벽한 도시 “합천”의 밤과낮 여름축제 향연이 시작된다 2017/06/26
무더위 날리기에 완벽한 도시 
“합천”의 밤과낮 여름축제 향연이 시작된다.

- 천혜의 자연 황강에서 벌이는 물축제 ‘합천여름바캉스축제 , 옐로우리버비치’ 
-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펼쳐지는 익스트림호러 ‘고스트파크 2017’
- 다채로운 지역축제로 관광객들 지루할 틈 없는 즐거움 선사예정

이유있는 변신!! 새롭게 시작하는 「합천여름바캉스축제」
    
21년 역사를 뒤로하고 “황강레포츠축제”가 올해 “합천여름바캉스축제”로 재탄생한다.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합천 정양레포츠공원 일원에서 닷새간 개최될 예정이다.

레포츠 중심의 행사에서 70년대 가족과 함께 떠났던 바캉스 추억을 재소환하는 듯한 컨셉을 살려 여름휴가를 온 듯 즐길 수 있도록 신선하고 다채로운 행사들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매년 많은 인파가 참여해 인기가 끌었던 “맨손은어잡기”는 1일 2회씩 축제기간 동안 매일 진행된다. 일회성 단순 잡기행사에서 벗어나 금반지를 품은 은어를 잡는 재미에직접 잡은 은어를 구어먹는 즐거움까지 가미해 축제 대표 프로그램으로 성장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수중마라톤대회를 대신해 작년에 처음 시도한 “황강패밀리 컬러레이스”도 바캉스축제 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행사이다.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천연 컬러파우더를 맞으면서 가족들과 함께 황강 은빛 모래사장과 시원한 물길을 따라 레이스가 펼치다 보면 어느새 더위는 달아난다.
 
지상최대의 물싸움, 물터널, 카누체험, 시원하다 못해 오싹함을 선사할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준비되어 있어 어린이에서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잠 못 드는 열대야를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식혀 줄 야간공연 역시 기대할 만하다. 첫날인 28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EDM파티, 돗자리 영화제, 통기타 공연으로 한낮의 축제 열기를 밤까지 이어 갈 예정이다.

바캉스축제 티켓소지자가 천연워터파크 ‘옐로우리버비치’, 익스트림호러 ‘고스트파크2017’에 참여할 경우 현장에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 강력하게 돌아온 고스트파크 2017, 익스트림 호러!

합천군과 ㈜SBS A&T는 7월 27일부터 8월 15일, 20일 동안부터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국내 최초, 최대, 최고의 호러 테마 페스티벌인 고스트파크2017를 개최한다. 

고스트파크2017은 저녁 7시부터 12시까지 야간에만 운영되며, 휴무일 없이 진행된다. 100여명의 리얼 고스트들이 우글거리며 2만5천평의 영화세트장에서 진행되는 최고 스케일을 자랑한다. 

고스트파크는 2017년을 맞아 극강의 호러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새로운 어트렉션, 탄탄한 공연과 퍼포먼스, 색다른 이벤트와 더불어 고스트스퀘어라는 광장에 다양한 먹거리와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고스트파크2017에 새로운 어트랙션 <악몽교실>이 생겼다. 폐교를 배경으로 한 섬뜩한 학교에서의 공포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다크메이즈>와 <블러드맨션> 어트렉션이 업그레이드 되었다.
새로운 어트랙션까지 총 6개의 어트랙션은 공포레벨 1~5레벨로 나눠진다.

공포레벨1(NEW): 마법에 걸린 미로를 탈출하는 ‘다크메이즈’
공포레벨2(NEW): 비밀에 가려져있던 맨션이 공개된다! ‘블러드맨션’ 
공포레벨3(NEW): 밤마다 수상한 일들이 벌어지는 ‘악몽교실’
공포레벨3: 싸이코 닥터의 인체실험실 '감금병동'
공포레벨4: 좀비들이 우글거리는 '좀비감옥'
공포레벨5: 연쇄살인범의 비밀 아지트 ‘비명도시’

메인 어트랙션 외에도 푸줏간과 인육의 주막, 무당의 집까지 관람객 참여형의 미니 어트랙션들이 준비되어 있다. 고스트씨어터에는 타로카드와 심리분석 부스가 마련되어 있고, 병맛 게임이 가득한 고스트올림픽도 진행된다. 

고스트파크를 더욱 재미있게 즐기고 싶다면 고스트 의상실과 고스트 분장실을 이용할 수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SBS 특수분장팀과 의상팀이 제공하는 하이 퀄리티 코스튬을 유료로 체험할 수 있다. 

매일 저녁 8시부터 <고스트 나이트> 공연이 진행된다. 호러 퍼포먼스, 호러 마술쇼와 더불어 래퍼들의 힙합공연까지 탄탄한 라인업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매일매일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이벤트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자연이 선물해 준 신개념 천연 워터파크! 옐로우리버비치

합천의 아름다운 자연 황강에서 펼쳐지는 신개념 워터파크 옐로우리버비치가 7월 14일부터 개장하여 8월20일까지 합천 정양레포츠 공원에서 열린다.

합천의 1등급 수질 황강에서 개최되는 '옐로우리버비치'는 남녀노소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국내 최고의 친환경 천연 워터파크다. 백여리의 맑은 물과 깨끗한 모래사장에서 펼쳐지는 ‘옐로우리버비치’는 꿈꾸던 자연 속으로의 힐링을 실현시켜 줄 올 여름 최적의 피서지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 해 약 1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경남지역 대표 여름축제로 거듭난 옐로우리버비치는 본격적인 휴가철에 앞서 여유로운 여행을 즐기고자 하는 방문객에게 최고의 여름을 선사할 것이다.

물 위에서 바운스를 느낄 수 있는 대규모 ‘워터 빌리지’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한 ‘키즈 펀펀존’
상대방의 점프 실력에 따라 더 많이 날아갈 수 있는 ‘블롭점프’ 
투명한 공 안에 들어가 온 몸을 부딪히며 게임을 즐기는  ‘버블 풋볼’ 
막대를 이용해 상대방을 물속에 떨어뜨리는  ‘워터 파이터’ 
짜릿한 박진감을 느낄 수 있는 60m초대형 자이언트 슬라이드에서 하늘 높이 점프하는 
‘프라잉 슬라이드’ 까지 일반 워터파크와는 차원이 다른 다양하고 이색적인 스포츠를 선보이며 여름 휴가지로 젊은 이들에게 각광 받고 있다.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궈줄 부대행사도 다채롭다. 폭염주의보에는 시원한 물대포와 함께 빠른 박자에 몸을 맡기는 ‘쿨 디제이 파티’와 아찔한 물총 전쟁 ‘워터 워’, 우천시에는 친환경 컬러 파우더를 뿌리며 더욱 컬러풀하게 비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펼쳐져 단순한 물놀이 시설을 뛰어넘어 여느 인기 음악 축제장을 방불케 한다. 
2015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3회를 맞게 되는 '옐로우리버비치'는 합천의 대표 여름 물놀이 콘텐츠로 자리잡으며 축제 기간 동안 인근 지역 젊은층과 가족층의 대거 유입에 성공, 지역홍보 및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해 내고 있다.
7817 전남 목포시 목포시, 여름 휴가 외달도에서 보내세요 2017/06/26
목포시, 여름 휴가 외달도에서 보내세요
- 7월 8일 개장...다도해 빼어난 경관에 해수풀장, 해수욕장 갖춰
- 행정자치부‘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중 ‘숼-섬’선정

목포시가 ‘사랑의 섬’ 외달도 해변을 오는 7월 8일 개장해 8월 20일까지 운영한다. 

목포에서 서쪽으로 6km 떨어져 있고 수려한 자연경관과 깨끗한 바다를 자랑하는 외달도는 조용하게 휴양할 수 있어 휴가철 재충전하기에 좋은 아름답고 아늑한 섬이다.

외달도는 목포에서 여객선으로 50분이 소요되며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2016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 중 ‘숼-섬’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KBS2 TV 인기 오락프로그램인 '1박2일‘의 목포 섬 크루즈 여행편에 방영돼 인기를 끌었다.

자연경관 뿐만 아니라 시설도 훌륭해 썰물에도 바닷물을 끌어들여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한 유아풀장과 대형 성인풀장이 있다. 해수욕장도 푸르게 반짝이는 바다와 고운 모래톱의 다도해가 한눈에 펼쳐져 있어 지친 심신을 달래기에 좋다. 또 전복, 소라, 촌닭 등 여름철 보양식을 맛볼 수 있는 음식점도 들어서 있어 여름철 최고의 휴양지로 손색이 없다.

시는 올해 개장을 위해 해수풀장 바닥매트 교체, 대형 그늘막 정비, 해수공급 시설 및 샤워장 등 각종시설 정비, 편의시설 정비 등을 마쳤으며 주말 공연과 이벤트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또 화훼단지에 황화 코스모스 등 5종을 식재해 볼거리도 추가했다.

외달도 해수풀장은 지난 2004년 개장한 이후 2011년까지 무료로 운영했으나 2012년부터 시설물 유지관리에 필요한 재원 확보를 위해 입장료(대인 3천원, 소인 2천원)를 징수하고 있다.
7818 전남 해남군 해남 땅끝마을 송호해수욕장 7월 14일 개장 2017/06/26
해남 땅끝마을 송호해수욕장 7월 14일 개장
다양한 문화행사 풍성, 사구미 ․ 송평해수욕장도 17일 개장
 
해남 땅끝마을의 송호해수욕장이 7월 14일 개장하고, 본격적인 피서객 맞이에 나선다.
 
땅끝마을 송호리에 위치한 송호해수욕장은 울창한 해송림과 고운 모래가 길게 펼쳐진 아름다운 해변으로 매년 5만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찾는 해남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이다.
 
해남군은 개장에 앞서 모래사장을 비롯해 화장실, 샤워장 등 편의시설을 정비하는 한편 개장기간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안전 요원 및 수상 오토바이를 비치해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완도해양경비안전서, 해남소방서 등의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질서 대책반을 구성, 건전한 피서지 분위기 형성을 유도할 계획이다.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오는 8월에는 땅끝푸른음악회 등 관광객들이 즐길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며, 매주 토요일 땅끝마을에서 열리고 있는 작은 음악회와도 연계해 즐길거리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어촌체험마을을 운영하고 있는 송지면 사구미해수욕장과 조용하고 깨끗한 모래로 유명한 화산면 송평해수욕장도 7월 17일 개장한다.
7819 강원 삼척시 2017 삼척비치 썸 페스티벌 확정! 해변 뜨겁게 달군다 2017/06/23
2017 삼척비치 썸 페스티벌 확정! 해변 뜨겁게 달군다
   
삼척시는 올해 2회째를 맞는 2017 삼척비치 썸 페스티벌을 내달 7월 22일부터 7월 26일까지 5일간 삼척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대명 쏠비치가 공동 주관사로 참여하게 되며,  쏠비치 개장이후 기업과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특히, 동해안에서 기업과 자치단체, 주민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개최하는 여름 축제로서는 유일해 가장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축제의 컨셉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해변 파티의 형식으로 ‘에메랄드빛 바다 일탈로의 초대’이다. 동해지방해양항만청이 주관하는 청소년 비치 사커대회와 바다카약 행사를 시작으로 축제기간 매일 야간 음악 공연과 DJ 파티, 불꽃놀이가 열린다. 특히 주말인 7월 22일과 7월 23일에는 인기가수 박상민과 DJ DOC 등이 출연하는 빅공연이 있으며, 축제 마지막 날인 7월 26일은 7080 MBC 콘서트가 피날레 공연을 장식하게 된다.
 
축제의 색다른 재미를 더해 줄 액티브한 체험과 이벤트는 국내외 굴지 기업인 재규어 랜드로바, 클라우드 롯데칠성음료, 포카리스웨트, 수제맥주업체가 스폰서로 참여하여 운영한다. 

축제의 먹거리는 푸드트럭과 쏠비치의 쉐프들이 직접 향토음식과   식자재를 이용한 차별화된 로컬푸드 해변식당을 운영한다. 특히,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상가 번영회와 지역사회 봉사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쏠비치에서 개발한 향토음식 레시피를 전수하고 함께 판매도 함으로써 삼척대표 음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한다.

아울러 공연장과 먹거리 부스를 화려한 조명과 소품, 특색있는 키오스크 형태로 설치하여 전체가 이국적인 해변 파티장으로 보일 수 있도록   이미지를 색다르게 연출할 계획이다.
  
삼척시는 앞으로 이번 축제를 더욱 발전시켜 삼척해수욕장을 쏠비치 투숙객을 비롯하여 젊은 계층의 피서객이 찾는 맞춤형 해변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7820 충남 부여군 부여군, 4色빛깔 시티투어 연꽃 만발한 궁남지 운행 2017/06/22
부여군, 4色빛깔 시티투어 연꽃 만발한 궁남지 운행
- 궁남지를 중심으로 4色 코스 운행, 서동연꽃축제로 기대 UP-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관광객의 관광편의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운행 중인 4色빛깔 시티투어를 연꽃향이 가득한 궁남지를 중심으로 새롭게 단장한다.

4色빛깔 시티투어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백제역사 유적지구와 부여의 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의 현장감 있는 해설로 사전 예약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행하는 부여의 대표 관광코스다.

이번에 새로워진 코스는 토요일 운영하는 백제鄕(향) 생생투어와 일요일 운영하는 문화嚮(향) 싱싱투어가 있다. 각각 천만송이 연꽃으로 유명한 궁남지를 투어코스에 추가하여 연꽃이 만개한 환상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부여서동연꽃축제가 7월 7일부터 16일까지 궁남지 일원에서 개최되어 시티투어를 이용하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7월부터 연꽃鄕(향) 이색투어를 새롭게 선보인다.

군 관계자는 “4色빛깔 시티투어는 시시각각 변하는 관광트렌드와 계절에 따라 투어장소를 변경하여 관광객들의 호기심을 높였다”며, “이를 통해 누구나 관광하기 좋은 최고의 관광도시로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라고 전했다.
7821 경북 김천시 한여름 愛 ! 김천자두∙ 김천포도 맛보러 오세요 !! 2017/06/22
한여름 愛 ! 
김천자두∙ 김천포도 맛보러 오세요 !!
- 제8회 김천자두포도축제 개최 - 

경북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김천자두·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오는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제8회 김천자두·포도축제’를 개최한다.  ‘한여름愛 ! 맛나자 !’ 주제로 마련된 축제는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과 자두·포도 수확체험 농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천자두포도축제는 전국 최대생산량을 자랑하는 김천포도, 김천자두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여 지역농산물 소득안정과 브랜드 상승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산물 성출하기인 매년 7월에 개최한다.
 
주요프로그램은 자두포도수확체험행사, 포도·자두품평회, 오감만족 체험프로그램 운영, 지역우수농산물 직거래장터, 물놀이시설 등 김천을 찾는 고객들에게 다시 찾고픈 축제가 되고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축제 관계자는 ‘올해로 8회째인 김천자두·포도축제는 회를 거듭할수록 입소문과 인터넷을 통해 알려지면서 전국에서 축제에 참가하려는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또 가족형 중심의 오락프로그램 진행으로 주말을 이용한 가족여행지로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전인진 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여름철 무더위 도심을 탈출해 시원한 물놀이와 농촌의 농장 수확체험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자녀들에게 자연학습 체험기회를 줄 수 있는 자두포도축제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7822 전남 광양시 광양시, ‘선샤인 야경투어’에서 광양의 비경 즐겨요 2017/06/21
광양시, ‘선샤인 야경투어’에서 광양의 비경 즐겨요
- 6월 24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10회 운행 -
- 올해부터 순천역과 광양버스터미널에서도 탑승 가능 -

광양시는 광양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선샤인 야경투어’ 버스를 6월 24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총 10회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는 선샤인 야경투어는 타 지역에서 기차로 방문하는 관광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지난해와 달리 순천역에서 출발하는 코스로 운영된다.

1회에 40명 정원으로 운영하며, 이용요금은 성인 기준 3,000원, 군인․경로․학생 2,000원, 장애인․미취학아동은 1,000원이다.

투어 코스는 오후 3시 20분 순천역에서 출발해 3시 40분 광양버스터미널, 4시 중마관광안내소를 시작으로 무지개다리, 구봉산전망대, 망덕포구, 느랭이골 별빛축제를 보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신청은 투어 하루 전날까지 광양시청 홈페이지(www.gwangyang.go.kr)나 대한고속관광여행사 전화(061-761-2000)로도 예약을 받고 있으며, 잔여 좌석에 한해서 예매 없이 현장에서 탑승도 가능하다.

김문수 관광과장은 “이번 투어를 통해 무더위에 지친 시민과 관광객이 비경의 광양 야경을 감상하면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선샤인 야경투어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8월말까지는 야경투어를 9월부터는 광양시 구석구석의 명소를 둘러보는 테마여행을 실시할 계획이다. 
7823 전북 순창군 전국 최고품질 순창블루베리 맛보고! 즐기고! 2017/06/20
전국 최고품질 순창블루베리 맛보고! 즐기고!
24일 고추장 민속마을에서 블루베리 어울마당 추진, 4가지 테마 20여가지 다양한 행사 준비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순창블루베리를 맛보고 즐길 수 있는 ‘2017 순창 블루베리 어울마당’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고추장 민속마을에서 화려한 맛 잔치를 연다.
 
특히 올해 블루베리 어울마당은 기존 구림 삭골 시험포에서 진행되던 행사를 고추장민속마을로 옮겨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대폭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행사의 다양성과 규모화도 꽤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어울마당 행사는 전국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순창 블루베리를 소비자들쉽게 만나보고 또 다양한 체험행사와 볼거리로 연결해 전국에 홍보하기 위해 진행된다.
 
4가지 테마별 다양한 행사와 최고 품질의 순창산 블루베리가 관광객을 유혹한다. 먼저 배울마당에서는 블루베리 재배 우수농가 재배 및 노하우 전수와 블루베리 품종 특성 설명회가 진행돼 블루베리에 대해 깊게 알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관광객과 함께 진행되는 즐길마당에서는 민속마을과 분양농장에서 수확체험이 진행되고 민속마을 주변에서는 보물찾기 행사도 열린다. 옛놀이 체험, 블루베리 비누 만들기, 블루베리 화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블루베리 와인, 식초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파는마당에서는 블루베리 생과를 중심으로 블루베리 가공품, 블루베리 인절미, 슬러시, 묘목판매, 블루베리 초코파이 판매 등이 이뤄지고 순창의 다양한 농특산물과  발효커피 판매코너도 선보일 계획이다. 뽑낼마당에서는 블루베리 품종 전시회, 치유농업 전시, 치유농장 소개, 블루베리 재배 자재 전시도 진행될 계획이다.
 
군은 올해 블루베리 어울마당 개최 장소를 고추장 민속마을로 확대해 관광객들이 보다 쉽게 방문하고 또 주변 관광자원과도 연계해 어울마당의 다양성을 더했다. 고추장민속마을은 한옥과 집집마다 가득한 장독대가 정겨운 경치를 자아내며 그 자체로 볼거리다. 또 국내 최대 발효소스토굴은 일년내내 15도에서 18도를 유지하는 더위 탈출구로 최근 미디어아트 체험공간도 완성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장류체험관, 장류박물관, 옹기체험관도 주변의 독특한 관광지다. 
 
황숙주 군수는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순창 블루베리를 맛보고 다양한 체험 행사와 함께 할 수 있는 블루베리 어울마당이 문을 연다” 면서 “보랏빛 어울마당에 꼭 가족 분들과 함께 오셔서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7824 강원 춘천시 2017 춘천연극제 오는 27일 개막... 14일간 2017/06/19
 2017 춘천연극제 오는 27일 개막... 14일간 
 국내 16개팀 참가... 춘천문예회관 등 주요공연장에서
 7월 6일~ 10일까지 국제연극축제... 5개국 7개팀 참가

○ 춘천의 대표적인 연극축제인 춘천연극제가 오는 27일부터 14일간 펼쳐진다.

○ 오는 27일~ 7월 10일까지 14일간 춘천문화예술회관, 축제극장몸짓, 봄내극장, 춘천인형극장, 국립춘천박물관, 명동, 산토리니 야외정원, 퇴계동CGV, 풍물시장, 소양강스카이워크 등 춘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 초청작 1편과 경연작 15편이 마련되어 있다.

○ 개막작 ‘사천의 착한여자’는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27일, 28일 오후 7시30분에 공연된다.

○ 악하게 살아야 생존할 수 있는 주인공의 상황에 빗대어 관객들에게 현대사회에서 어떻게 살아야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이 작품은 지난해 춘천연극제 대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 경연작으로는 극단공존의 ‘소모’, 극단선물의 ‘마지막 잎새’, 예술공장 두레의 ‘창작마당극 집’, 끼리프로젝트&위즈의 ‘몽키댄스’ 등 15개 작품이 참여한다.

○ 7월 6일~ 10일까지는 일본, 러시아, 베트남,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5개국 7개팀이 참가하는 국제연극축제가 열린다.

○ 부대행사로 8일 오전10시 강원대학교 실사구시관에서 소소(So小)연극 콘테스트가, 3일~ 9일 오후 8시~ 11시까지 춘천예술마당(봄내극장)에서 밤에 열리는 ‘야~밤’이 마련된다.

○ 소소연극 콘테스트는 일반인 누구나 참여해 15분간 자유롭게 연극을 펼치는 것으로 입상한 사람에게는 상금(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이 주어진다.

○ 티켓은 초청작은 1인당 3만원, 경연작(소모 등 15개작품)은 2만원으로, 단체(10인 이상), 청소년, 국가유공자(동반1인까지), 장애인(동반1인까지), 지난 춘천연극제 관람티켓 소지자, 연극제 홍보물 SNS인증자 등은 관람가의 50%를 할인해 준다. 
7825 경남 함양군 양파와 피리가 만드는 즐거운 여름축제로 많이 오세요~ 2017/06/19
양파와 피리가 만드는 즐거운 여름축제로 많이 오세요~
함양군, 내달 8일 제2회 양파랑 피리랑 축제…양파담기, 피리잡기 등 20여개 프로그램 풍성 

맛좋고 영양많은 함양양파를 무료로 얻고 시원한 물에서 피리 잡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작지만 풍성한 ‘여름 마을축제’가 7월 초 함양군 유림면에서 열린다.  

함양군은 내달 8일 유림면 서주리 농특산물판매장 일원에서 체험, 공연, 전시, 판매 등 20여개의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제2회 양파랑 피리랑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를 주관하는 유림회동마을축제위원회(위원장 박홍서)는 14~15일 30여개 자매결연단체와 재경유림면향우회 임원 및 회원 100여명에게 제2회 유림면 양파랑 피리랑 축제 관련 홍보물을 보내며 본격적인 축제준비에 들어갔다.

양파랑 피리랑 축제는 게르마늄 함양 양파의 우수성을 알리고 어린 시절 냇가에서 물고기잡고 놀던 옛 농촌의 정취를 느끼게 하는 축제로서 양파담기, 양파망으로 민물고기잡기 체험, 피리낚시 체험, 재미있는 양파OX퀴즈대회, 양파특판 행사, 차문화체험(유료), 먹거리 장터운영, 양파요리 체험, 작은 음악회 등 20여개의 각종 체험행사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지난 1회 때 미흡했던 점을 적극 반영해 회동마을에서 행사를 주관함으로써 단체별 책임성을 강화하고, 피리낚시체험을 추가해 서주마을 임천강까지 축제장을 확대하는 효과를 냈다. 

특히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양파담기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두 차례 현장에서 즉석으로 10명을 모집해 2분 안에 10kg에 가장 근접한 양의 양파를 담은 참여자에게 3kg짜리 양파 1망을 상품으로 제공하는 식으로 진행돼 참여와 체험의 즐거움을 만끽하게 해준다.

또한, 유림면 서주리 소하천에서 열리는 ‘양파망으로 민물고기 잡기체험’에서는 행사전날 방류된 은어 1000여 마리를 맨손으로 잡으며(초등학생 이하는 양족대 잡기) 어린 시절 친구들이랑 냇가에서 피리 잡으며 놀던 아름다운 옛 고향을 회상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축제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면 낚싯대를 이용해 시간 제한없이 지정장소에서 ‘피리낚시’를 할 수도 있으며, 집으로 갖고 가길 희망하는 관광객에게는 이동용 봉지를 제공한다.

그리고 농특산물판매장 앞마당에서는 양파링, 양파효소, 양파피클 등 양파를 이용한 요리를 만들어보는 체험을 해볼 수 있고, 농촌마을축제 함양군 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떡메치기, 천연염색, 머그컵 만들기 체험도 가능하다.  

먹거리 장터로 자리를 옮기면 지리산 흑돼지, 가마솥 어탕국수, 피리튀김 등 다양한 먹거리가 기다린다. 양파특판장에서 농협수매가로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양파를 살 수 있는 것은 물론 관내주민이 참여하는 시골장터에서는 싸고 질 좋은 농특산품을 사는 즐거움을 덤으로 누릴 수 있다. 

이외 전문 MC가 진행하는 양피랑 골든벨을 울려라, 관내 음악동아리 출연 작은 음악회, 마을별 노래자랑, 민화·이색목공예품 전시 등이 곳곳에서 열려 흥겨움을 더한다.

행사장(함양군 유림면 천왕봉로 2823)은 함양 IC에서 12km, 생초 IC에서 7km지점이며, 함양농협유림지점앞 강변도로에 주차하면 된다. 
7826 전남 보성군 ‘전국3대 우수 해변 보성율포솔밭해수욕장’오는 7월 7일 개장 2017/06/19
올여름 피서지는 보성이 최고! 
‘전국3대 우수 해변 보성율포솔밭해수욕장’오는 7월 7일 개장

맑은 햇살과 소나무 숲, 은빛모래, 해수녹차탕, 해수풀장 등 유서 깊고 다양한 피서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보성율포솔밭해수욕장이 오는 7월7일 개장을 앞두고 편의시설 정비와 안전시설 점검 등 관광객 맞이 준비에 여념이 없다.

이곳은 지난 2012년 국토해양부 ‘전국3대 우수 해변’으로 선정된데 이어 지난해 해양수산부 선정 ‘여름 바다여행지 10선’에도 뽑힐 만큼 전국민에게 인기있는 해수욕장이다. 

매년 새로움을 더하고 있는 율포솔밭해수욕장은 1.2㎞에 이르는 은빛모래 해변과 수령 60여년 된 해송 숲, 미네랄이 풍부한 천연갯벌을 자랑하고 있는 곳으로 오는 8월 2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율포솔밭해수욕장은 입장료와 주차비를 받지 않고 야영장 이용도 자유로운 만큼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며 “안전관리 종합상황실 운영과 정기적인 시설점검, 방역활동 등으로 피서지 안전과 청결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수욕장 인근에는 해수녹차탕, 율포해수풀장, 파도풀, 해안누리길, 수산물위판장과 지난 4월말에 문을 연 보성비봉공룡공원, 비봉마리나 등 다양한 복합콘텐츠를 갖추고 있으며, 차밭과 봇재, 한국차박물관 등 관광명소와 제암산 자연휴양림, 보성다비치콘도, 보성녹차리조트 등 최고 품격의 숙박시설도 갖추어져 있다.

특히, 율포해수풀장은 지하 120m의 맑고 청정한 암반해수를 사용하는 워터파크로 원두막, 식당, 파고라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함께 파도풀, 레저풀, 유수풀, 성인풀, 어린이풀, 아쿠아플레이, 슬라이드, 해적선, 대형 트릭아트 등 신나고 안전한 놀이기구를 갖추고 있어 어린이와 가족단위 피서객의 물놀이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7827 충북 단양군 ​단양 영춘남천캠핑장 개장 2017/06/16
단양 영춘남천캠핑장 개장 

소백산 자락의 수려한 풍광과 함께 농촌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단양 영춘남천캠핑장이 문을 열었다.   

단양군은 지난 15일 영춘남천캠핑장에서 류한우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 주요인사,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가졌다.  

영춘남천캠핑장은 지난 2014년 지역창의아이디어 공모사업에 선정된 뒤 정부예산 포함 20여억 원의 사업비로 영춘면 남천리 일대에 조성됐다. 

이 캠핑장은 8,300여㎡의 터에 캠핑차량 21대를 수용할 수 있는 사이트와 물놀이장(4개소), 샤워장(2개소),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다.

캠핑장이 들어선 지역은 풍광이 아름다운데다 맑은 계곡물이 흘러 친자연성과 쾌적성, 친환경성 등 농촌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누릴 수 있는 곳이다.  

또 주변엔 사과과수원, 고추밭 등과 농가들이 자리해 농촌생활을 체험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손색이 없다. 

온달관광지와 구인사, 소백산국립공원 등 관광명소도 위치해 있다. 

단양군은 캠핑장 운영을 통해 캠핑장 이용료 수익은 물론 농‧특산물 판매 등도 활발히 이뤄져 지역경기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내달 개장 예정인 정감록 명당 체험마을과 소백산 자연휴양림을 연계한 농촌과 산촌체험이 동시에 가능한 다양한 휴양관광프로그램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단양군에는 현재 소선암과 대강, 천동 등 3곳의 오토캠핑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총 200여개 캠핑사이트와 부대시설도 잘 갖춰져 사계절 많은 캠퍼들이 찾고 있다.

소선암 오토캠핑장은 2만㎡ 부지에 캠핑차량 1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사이트와 취사장, 음수대,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졌다.  

대강오토캠핑장은 1만1265㎡의 부지에 40면의 캠핑사이트가 있으며 중앙고속도로 단양IC에서 승용차로 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가족단위 이용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소백산자락에 위치한 천동오토캠핑장도 도심과 가까워 캠퍼는 물론 지역주민도 많이 찾는 곳이다.

5,300㎡ 부지에 캠핑차량 60대를 수용할 수 있고, 소백산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과 맑은 계곡물이 특히나 매력적이다.

류한우 군수는 “이 사업의 공모부터 개장까지 열정과 관심으로 사업이 무사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신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캠핑장이 지역주민의 소득향상과 경기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7828 충북 영동군 영동 송호관광지, 전국 캠핑족 유혹 2017/06/16
영동 송호관광지, 전국 캠핑족 유혹
   
금강 상류의 맑은 물과 100년 이상 된 송림이 어우러진 캠핑장으로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영동 송호관광지가 여름철을 맞아 시원한 강바람과 솔향기가 어우러지면서 전국의 캠핑족을 유혹하고 있다.

언제 찾아가도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송호관광지는 28만4000㎡의 부지에 금강 줄기를 따라 수령 100년 넘는 송림이 울창해 캠핑마니아들에게 여가문화를 즐기는 최적의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아이들이 마음 놓고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야외 수영장이 송림 숲속에 자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소나무 그늘 아래서 취사와 야영이 가능해 가족 단위 야영객들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영동군에서는 해마다 늘고 있는 이용객을 감안, 올해 야영 공간 22면을 추가로 확보하여 총 222면까지 야영 공간을 확보하였으며, 편리함을 추구하는 가족 단위 캠핑족을 위해 3~4인용과 7~8인용 캐러밴(캠핑카) 10대와 최대 8명이 묶을 수 있는 원룸(2실)도 운영하고 있다.

관광객 안전 확보와 쾌적한 캠핑장 환경조성에도 힘을 썼다. 여자화장실 17개소에 비상벨을 설치하고, 화재예방을 위해 각 야영 공간별로 소화기 140대를 비치해 놓았으며, 비흡연자와의 분쟁 방지를 위해 3개소의 흡연부스도 새로 설치했다.

또한, 송호관광지 안에는 영동산(産) 와인을 맛보고 구입할 수 있는 체험관(6월~9월 운영), 와인갤러리 ․ 와인광장 등을 갖춘 와인테마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어 상쾌한 소나무 향을 맡으며 달콤한 와인과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솔밭 옆으로 흐르는 금강에서 낚시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나무 사이로 흐르는 별빛과 7~8월 매주 토요일 저녁 국악, 대중가요 등을 들을 수 있는 각종 문화공연도 열린다.

인근 푸른 잔디가 있는 체육공원에서 축구, 족구 등 가벼운 운동을 하며 여가도 즐길 수 있고, 주변에는 천년고찰 영국사와 천태산 등 영동 대표관광지가 산재해 볼거리도 풍부할 뿐만 아니라 지난달 개장한 6km 거리의 금강둘레길은 양산팔경중 6경을 한눈에 돌아 볼 수 있는 점도 매력 포인트다.

군 관계자는“캠핑족과 가족단위 여행객의 증가와 함께 더욱 다양해지는 욕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화장실, 취사장 등 각종 편의시설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송호관광지는 4월부터 11월까지, 물놀이장은 7월부터 8월말까지 운영되며, 수령이 오래된 소나무를 보호하기 위해 관광지 안으로는 차량 진입이 안되고 번개탄, 숯탄, 모닥불 등은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은 알고 가야한다.

2000원의 입장료 외 시설사용 요금은 텐트사이트 1박당 1만원, 원룸 8만~12만원,  3~4인용과 7~8인용 캐러밴은 각각 6만~10만원, 10만~15만원이다.

예약은 송호관광지 인터넷 홈페이지(www.songhotour.yd21.go.kr)를 통해 1개월 내에 해야되며, 자세한 사항은 관리사무소(☎ 043-740-3228)로 문의하면 된다.
7829 전남 고흥군 고흥군, 내달 7일부터 대전해수욕장부터 12곳 순차적 개장 2017/06/16
고흥군, 내달 7일부터 대전해수욕장부터 12곳 순차적 개장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14일 주순선 부군수 주재로 열린 ‘2017 고흥군 해수욕장 협의회’에서 두원면 대전해수욕장을 시작으로 관내 해수욕장 12곳을 순차적으로 개장한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내달 7일 두원면 대전해수욕장이 문을 열고 15일에는 소록해수욕장 등 10개소(용동‧익금‧금장‧연소‧발포‧나로우주‧염포‧덕흥‧풍류), 20일 남열해돋이해수욕장이 그 뒤를 잇는다.

고흥지역 해수욕장은 백사장 모래가 좋고 해변 소나무 숲이 잘 조성돼 있어 무더운 여름 편안한 휴식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기로 유명하다. 

특히, 영남면에 위치한 ‘남열해돋이해수욕장’은 해변의 바닥지역이 완만하고, 적당한 파도가 일어 서핑마니아들에게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군은 올해 때 이른 무더위로 많은 사람들이 해수욕장을 찾을 것을 예상하고 편안하고 깨끗한 휴식공간을 제공을 위해 약 9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편의시설을 정비하는 등 이용객 맞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흥지역 해수욕장의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7~18시 사이이며, 오는 8월 15일부터 20일 사이에 폐장할 계획이다.
7830 서울 종로구 “주말에는 청계천 거리공연으로~” ‘2017 청계천 도심 숲 아트 페스티벌’18일 개최 2017/06/16
“주말에는 청계천 거리공연으로~” ‘2017 청계천 도심 숲 아트 페스티벌’18일 개최
 - 18일 청계천(청계광장~광교)에서 “도심 숲 아트 피크닉” 공연 개최
 - 도심 속 자연을 알록달록 물들이는 편안함과 즐거움을 주는 이벤트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 www.sisul.or.kr)은 오는 18일 청계천 일대(청계광장~광교)에서 ‘2017 청계천 도심 숲 아트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8일 오후 12시부터 진행되는 ‘청계천 도심 숲 아트 페스티벌’은 33개 팀의 거리아티스트 공연, 9개의 체험 프로그램, 2개 팀의 콜라보 공연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개막공연인 전통연희단 “끼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4개의 스팟별 공연 장소(청계광장, 모전교, 광통교, 광교)에서 다양한 버스킹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청계광장에서는 플라워 화환 만들기, 캐리커쳐, 압화 부채 만들기 등 거리예술가가 진행하는 “자연”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이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소아난치병 환우 돕기”라는 특별한 슬로건 아래 페스티벌에서 생기는 팁 박스 및 프로그램 체험비 등은 소아난치병 환우들에게 악기로 기부할 예정이다.
서울시설공단 이지윤 이사장은 “이번 일요일 청계천에 오시면 재능있는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접하실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들이 뜻깊은 시간을 보내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사랑받는 청계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올해 청계천 거리에서 공연할 아티스트 40개팀을 지난 4월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바 있다. 오디션에서 상위권에 선발된 아티스트는 청계천의 다양한 공연 장소에서 원하는 날짜에 공연할 수 있는 우선권이 주어졌다.
7831 대전 서구 국립자연휴양림, 용수골 꽃양귀비 축제 체험 홍보부스 운영 2017/06/14
국립자연휴양림, 용수골 꽃양귀비 축제 체험 홍보부스 운영
- 자연재료로 나무피리, 양귀비꽃 부채 등을 가족과 함께 만들어 보아요 ~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원주시 ‘용수골 꽃양귀비 축제’에서 산림문화체험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용수골 꽃양귀비축제는 원주시 판부면 용수골 마을 주민들이 주관하고,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 후원하는 축제로, 매년 1만 명 이상의 많은 사람들이 찾은 대표적인 꽃 축제이다.

산림문화체험 홍보부스에서는 자연휴양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나무피리, 꽃 누르미 자 만들기 등 어린이를 위한 체험뿐만 아니라 양귀비꽃부채 만들기 등 성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유료로 운영되나 축제장 내 부녀회 먹거리장터에서 만 원 이상 구매한 경우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축제 입장티켓을 소지한 이용객은 국립백운산자연휴양림에 무료 입장할 수 있다. 특히 백운산자연휴양림에는 건강 숲길 제1호로 지정된 웰빙숲길걷기코스(11km)가 있어 천연림의 수려한 경관을 감상하며 산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국립백운산자연휴양림 숲길 : 제1호 건강 숲길 지정(2007), 대한걷기연맹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이번 축제에서 1만여 평의 대지에 수 만 송이의 꽃양귀비의 붉은 자태를 감상하며 산림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라며 “국립자연휴양림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더욱 소통하고 협치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7832 충남 태안군 ‘기차타고 바다로~’ 즐거운 태안여행 떠나보세요! 2017/06/14
‘기차타고 바다로~’ 즐거운 태안여행 떠나보세요!
-태안군, ‘코레일과 함께 하는 기차여행’ 관광 상품 개발, 11일 첫 운영 돌입-
 
태안군(군수 한상기)이 코레일과 손잡고 이색 열차여행 관광 상품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에 앞장선다.
 
군은 관광객들이 코레일 관광열차를 타고 태안을 방문해 바다와 해안탐방로, 천리포수목원, 쥬라기 박물관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둘러볼 수 있는 ‘코레일과 함께 하는 기차여행’ 관광 상품을 개발, 지난 11일 첫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코레일과 함께 하는 기차여행’은 서울에서 출발해 코레일 관광열차를 타고 홍성역에서 내려 태안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태안으로 이동한 후 북부와 남부 2개 코스를 둘러볼 수 있는 이색 관광 상품이다.
 
북부코스는 △신두리 해안사구 △만리포 해수욕장 △천리포수목원 △태안전통시장 등을, 남부코스는 △팜카밀레 △쥬라기박물관 △안면도 자연휴양림 △꽃지 해수욕장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코스로 이뤄져 있어 관광객들이 태안만의 독특한 관광자원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태안군은 이번 기차여행 상품 개발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코레일과 운행 코스 및 시간 등에 대한 협의를 실시하는 등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앞으로 기차여행 상품을 지역 먹거리와 숙박시설 및 관광지와 연계시켜 지역경제의 동반 상승을 이끌어내겠다는 각오다.
 
한편, 이번 ‘기차여행’ 관광은 코레일 홈페이지(http://www.letskorail.com) 내에서 신청 가능하며, 당일 신청자가 15명 이상일 경우 서울 용산역에서 출발해 영등포역과 수원역을 경유한 후 홍성에 도착한다.
 
이용 가격은 북부권 5만 8200원, 남부권 6만 8200원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홍성역(041-632-7788) 또는 태안군 문화관광체육과(041-670-2772)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관광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준비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관광객 1천만 명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관광객이 만족하는 휴양도시 태안군이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7833 경남 산청군 올 여름 산청서 시원한 물 축제 열린다 2017/06/14
올 여름 산청서 시원한 물 축제 열린다
7월21~22일 ‘2017 경호강 물 페스티벌’
낚시축제·래프팅대회 묶어 1박2일 개최
지역 10개 농악단 참가하는 경연대회도

무더운 날씨가 예상되는 올 여름. 산청에서 더위를 날릴 시원한 물 축제가 개최된다.

산청군은 오는 7월 21~22일 양일간 금서면 경호강변과 산청읍 래프팅타운에서 ‘제1회 2017 산청 경호강 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산청 경호강 물 페스티벌은 그동안 분산 개최해 오던 ‘산청군수배 경호강 낚시페스티벌’과 ‘경남도지사배 전국 래프팅대회’를 한데 묶어 열리는 행사다. 

21일에는 래프팅 마스터스 대회와 산청지역 10개 면이 참가하는 농악경연대회가, 22일에는 낚시 페스티벌과 일반인 래프팅 체험이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산청에서 생산된 수제맥주를 맛볼 수 있는 치맥파티, 맨손으로 물고기 잡기,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낚시인 견지낚시 체험, 어린이들을 위한 미니 워터파크 등의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준비된다.

특히 ‘경호강 물 페스티벌’의 전야제 형식으로 개최되는 산청농악경연대회는 산청매구보존회의 시연을 시작으로 지역 내 10개 면의 풍물단 30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고 함께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상은 1등상인 금상에 상장과 상금 70만원을 비롯해 모두 160만원의 상금을 시상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지리산 맑은 물이 굽이굽이 흘러 만들어진 ‘거울처럼 맑은’ 경호강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기를 바란다”며 “경호강 뿐 아니라 우리 산청에는 동의보감촌과 남사예담촌, 대원사·내원사 계곡 등 더위를 피하기 좋은 명소가 많다. 올 여름 많은 분들이 산청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7834 전남 진도군 진도군 해수욕장 7월 14일 일제히 개장 2017/06/14
진도군 해수욕장 7월 14일 일제히 개장 

진도군에 위치한 해수욕장이 오는 7월 14일(토) 일제히 개장한다.

진도군은 “2년 연속 한국관광공사 선정, 대한민국 청정 해수욕장에 선정된 가계 해수욕장을 비롯 관매도, 금갑, 신전 해수욕장을 오는 8월 20일까지 38일 동안 개장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군은 이순만 부군수 주재로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2017 진도군 해수욕장 협의회를 개최했으며, 피서객들에게 철저한 안전대책과 함께 사전 환경 정비로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가계, 조도 해변가요제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준비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한 해수욕장을 위해 유자격 민간안전요원 운영, 불법 주정차․불법 노점상 단속, 식품위생관리, 시설물 점검, 방역, 공중화장실 관리 등을 통해 피서객들의 편의성을 최대한 확보할 방침이다.

진도군 관광문화과 관계자는 “올해는 더위가 빨리 찾아와 피서객들이 보배섬 진도군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안전 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 해수욕장 개장기간은 오는 7월 14일부터 8월 20일까지이며, 개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7835 전남 화순군 한국의 알프스 수만리생태숲공원 ‘새단장’ 2017/06/14
한국의 알프스 수만리생태숲공원 ‘새단장’
27억 들여 숲속놀이터 2곳 신설 등 친환경 공간 조성

한국의 알프스 ‘수만리 생태숲공원’이 새 단장됐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매년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한국의 알프스 수만리생태숲공원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14일 밝혔다.

화순군에 따르면 사업비 27억원을 들여 1년여 만에 기존 공원을 보완해 새로운 볼거리와 편익시설을 설치했다.

군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인근 편백숲 일원에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숲속놀이터 2곳을 신설하고, 탐방객들이 편안하게 산책 할 수 있도록 데크로드와 야자매트도 조성했다.

또한 휴게쉼터와 전망대는 물론 고질적인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주차장을 보완하고, 신설 주차장을 증설(총 195면) 했으며 화장실도 신축했다.

특히 산책로 주변에 다양한 수목들을 식재하고 주변 경관 및 기존 지형을 최대한 활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공간 조성에 힘을 쏟았다. 

군 관계자는 “매년 수만리생태숲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공원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7836 전북 정읍시 음악과 분수가 만났을 때....화려한 물분수쇼! 2017/06/14
음악과 분수가 만났을 때....화려한 물분수쇼!
 - 내장산워터파크 음악분수, 아름다운 선율 어우러진 시원한 물줄기 ‘인기’ 

물이 춤춘다. 신나는 선율에 따라 펼쳐지는 화려한 율동!

내장산국립공원 초입, 내장산워터파크 음악분수(이하 음악분수)가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아름다운 선율과 어우러진 시원하고 화려한 물줄기가 색다른 볼거리를 사랑받고 있는 것. 특히 최근 이어지고 있는 고온에 지친 방문객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하면서 최근 찾는 이들도 부쩍 늘었다.   

음악분수는 오는 10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평일에는 매일 저녁 2회 (8시, 9시), 주말과 공휴일에는 4회 (오후 2시, 5시, 8시, 9시에) 가동된다. 
 
야간 음악분수 공연 시에는 화려한 조명과 워터스크린을 이용한 DVD 동영상과 레이져쇼 등 다양하고 아름다운 음악분수 쇼를 선보이고 있다. 

단, 매주 월요일은 분수 시설물 환경 정비를 위해 가동하지 않는다. 또 비가 내리거나 강풍이 있는 날도 상황에 따라 가동하지 않는 등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용하고 있다

워터파크 내 야외공연장은 다양한 공연 외에도 인라인스케이트와 보드 자전거 등을 타는 다목적 광장으로 활용되고 있기도 하다.

한편, 시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분수 공연을 감상하면서 편안하고 쾌적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가동에 앞서 수중등을 교체하고 공연장 진입로를 포장했다. 또한 한여름의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광장 내에 그늘막을 조성했다. 
7837 서울 중구 을지로 아뜨리애, 서울월드컵경기장 특집展 2017/06/12
을지로 아뜨리애, 서울월드컵경기장 특집展    
 - 12일~25일, 2002년 월드컵부터 올해까지 15년간의 주요사진 50여점 선보여 
 - 서울시설공단, 시민에게 사랑받는 서울월드컵경기장 운영위해 지속 노력할 것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 www.sisul.or.kr)은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에서 1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서울월드컵경기장 특집전’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2002년 한일 월드컵 개최 15주년을 맞아 ‘세계 10대 축구전용 경기장’, ‘축구선수들의 성지’, ‘문화인들의 꿈의 무대’, ‘시민들의 소통과 참여’라는 네가지 주제로, 2002 월드컵부터 올해까지 서울월드컵경기장과 관련된 사진 작품 총 50여점을 선보인다. 전시공간을 방문하게 되면, 사진뿐만 아니라 세계 10대 축구전용 경기장인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설계 및 시공과정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공단은 사진전을 준비하면서 대한축구협회 등 관계기관의 협조를 받아 전 직원이 총 5,000여 장이 넘는 사진들을 모았고, 이 중에서 엄선하여 전시 작품을 선정하였다. 

아뜨리애 갤러리는 지하철 2호선 을지로4가역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사이 지하보도 벽면에 조성된 전시공간이다.
 
서울시설공단 이지윤 이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방문하시면 2002년 부터 올해까지 서울월드컵경기장의 다양한 사진작품을 감상하실 수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설공단은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대한민국 최고의 경기장으로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올해 서울월드컵경기장내 세미나실을 시민들을 위한 스터디공간으로 개방하고,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광장에 설치된 ‘월드볼’ 조형물에 조명을 설치해 축구경기 등 행사를 알리는 이색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7838 전북 군산시 서해안 해양관광의 중심! ‘선유도 해수욕장’ 개장 2017/06/09
서해안 해양관광의 중심! ‘선유도 해수욕장’ 개장
- 선유도 해수욕장 오는 7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46일간 개장 돼 -

 
아름다운 경치에 신선이 노닐던 곳이라 하여 이름 지어진 선유도(仙遊島), 그 안에서 만날 수 있는 군산시 해양관광의 중심인 ‘선유도 해수욕장’이 오는 7월 1일부터 피서객들의 발길을 기다린다.
 
군산시에 따르면 선유도의 명사십리 해수욕장이 지난해 보다 하루 이른 7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총 46일간 개장한다고 밝혔다.
 
선유도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천연 해안사구로 이루어져 유리알처럼 투명하고 고운 백사장이 넓게 펼쳐진 곳으로 망주봉을 배경으로 펼쳐진 1.2㎞, 폭 50m의 백사장은 수심이 깊지 않고 파도가 높지 않아 가족 피서지로는 안성맞춤인 곳이다.
 
특히 지난해 고군산군도 연결도로 부분개통(신시도~무녀도)으로 도보나 자전거를 이용한 육로 통행이 가능하여 선유도를 찾는 방문객은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시에서는 선유도 해수욕장 개장 전까지 사전 현지점검, 주요 시설물정비 등을 통해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 구축하여 관광객 맞이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관광객 급증에 대비한 공중화장실 4개소 설치 및 파고라, 야외무대, 파라솔 등 해수욕장 편의시설의 점검을 거쳐 개장 전까지 보수・정비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해수욕장 피서객들의 안전관리를 위해 수상오토바이·구명보트·구명조끼 및 구명환·이동식 인명구조장비 등의 안전장비를 비치하고 무료 대여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내달 6일에는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개최할 계획이며, 식전공연, 개장선언, 친절실천 결의대회, 물가안정협약체결 등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우 관광진흥과장은 “더위를 피해 선유도 해수욕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선유도가 서해안 해양관광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군산의 선유도는 선유낙조와 명사십리, 삼도귀범 등 선유팔경이 유명하며, 바다낚시와 갯벌체험, 짚라인 등 다양한 체험관광도 즐길 수 있는 사계절 체험관광지다.
7839 전북 고창군 ‘2017 풍천장어와 함께하는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 2017/06/09
- ‘2017 풍천장어와 함께하는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
- 6. 16. ~ 6. 18. 3일간 선운산도립공원 일원에서 
- 국가브랜드 대상 10년 연속수상 고창황토배기 수박, 
  7년 연속수상 고창복분자 명성 
- 가족과 함께 달콤하고 시원한 웰빙 나들이 

 

청청한 자연생태환경의 도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청정 고창군에서 고창의 3대 대표 식품인 여름 과일의 왕 수박, 항산화 성분의 컬러푸드 복분자, 자양강장의 왕 풍천장어가 어우러진 모두가 즐거운 농특산물 축제가 열린다. 

‘풍천장어와 함께하는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는 오는 6월 16일부터 6월 18일까지 3일간, 싱그러운 신록으로 물든 호남의 내금강 고창군 선운산도립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고창군은 대한민국 최초로 행정구역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되고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운곡습지가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뽐내는 자연생태환경이 매우 뛰어난 지역이다. 

축제가 열리는 선운산 도립공원은 곳곳에 기암괴석이 웅장한 풍경을 그려내고 경관이 빼어난 울창한 숲속에 천년 고찰 선운사가 자리 잡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뛰어난 정취를 자랑하는 선운산도립공원 일원에서 ‘국가브랜드 대상’ 10년 연속 수상에 빛나는 고창 황토배기 수박과 7년 연속 수상이 빛나는 고창복분자, 그리고 여름 보양식의 대표주자 풍천장어를 주제로 한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이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달콤하고 시원한 여름 축제】
‘풍천장어와 함께하는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에서는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고창수박으로 만든 시원한 수박화채와 복분자 한과, 젤리 등 복분자로 만든 다양한 제품을 무료로 축제 기간 중 상시 시식할 수 있으며 복분자 생과 및 수박 시식 행사, 복분자막걸리 시음 등 무료 시음 시식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다. 

축제에 참여하는 방문객을 위해 복분자 쿠키만들기, 복분자 과실주를 직접 담그는 체험행사와 지친 일상의 피로를 날려주는 복분자 족욕, 대표적 자양강장 식품인 복분자와 장어를 이용한 요리 경연대회, 고창 황토를 이용한 황토놀이터를 운영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휴식과 낭만이 공존하는 지역문화예술인 상설공연,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줌바댄스 페스티발, 키즈 페스티벌, 가요제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어 방문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밖에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복분자 속 황금반지를 찾아라, 대박 풍천장어잡기, 수박 빨리 먹기, 수박 굴리기, 수박씨 멀리 뱉기 등 수박, 복분자, 장어를 활용한 재미있는 게임이 준비돼 있다.

특히, 고창 농특산품 판매장에서는 복분자 생과와 수박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고창 복분자와 명품수박을 구매하는 방문객에게는 주차장까지 수박을 배달해주는 서비스도 실시하여 한층 여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건강 챙기는 고창 풍천장어·복분자·수박】
무더운 여름 갈증해소에 딱 맞는 제철과일로 고창수박의 향긋한 단맛은 전국의 소비자들에 독보적인 명성이 나있다.  

고창수박은 지난 2010년부터 명품화 전략을 적극 추진하면서 농업의 창조적인 발상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며 500여억 원의 농업소득을 올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올해는 전국수박생산자연합회 출범에 따라 연합회와 연계해 ‘제1회 전국수박 품평회’를 선운산유스호스텔에서 개최한다. 품평회에서는 왕 수박, 명품 수박, 작은 수박 선발대회 및 부대행사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고창 수박 소비촉진과 전국수박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고창군이 1인 가구와 핵가족 소비자를 겨냥한 작은 크기의 수박인 ‘블랙망고수박’도 선보여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블랙망고수박’은 기존 수박보다 크기는 훨씬 작은 중량 2∼4kg에 당도는 13브릭스 이상으로 높아 식감도 뛰어나다. 작고 맛도 뛰어나지만 수박껍질은 훨씬 얇아 음식물 쓰레기 걱정도 덜어주면서 작은 수박을 선호하는 최근 소비 트렌드에 적합한 품종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축제 개최 시기인 이달 상순부터 수확되는 복분자는 안토시아닌이 포함된 물질로 비타민 A,C, 각종 미네랄과 항산화효능이 뛰어난 대표적인 컬러푸드다.

아울러 자양강장의 왕 풍천장어는 선운사에서 곰소만으로 흘러드는 인천강과 서해가 만나는 곳에서 잡히는 뱀장어 로 선운산 앞 주진천과 서해바다가 만나는 교차점에서 잡혀 민물장어 중에서는 최고급으로 여름 보양식의 대표주자로 손꼽힌다. 

‘풍천장어와 함께하는 복분자와 수박축제’는 고창 명품 수박과 복분자가 그 명성을 오래 이어갈 수 있도록 최고 품질의 복분자와 수박, 풍천장어를 엄선하여 준비하며, 축제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안전하고 수준 높은 축제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축제와 함께 즐기는 고창의 요모조모】
축제를 통해 건강과 재미를 챙기고 고창군의 다양한 관광명소에 들러 여행의 대미를 장식하는 것도 좋다. 축제가 열리는 선운산도립공원 외에도 고창읍성과 고창갯벌, 세계유산 고인돌유적지와 운곡 람사르습지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만끽할 곳이 많다. 

이와함께 매일유업 상하농원에 들러 지역의 좋은 원료로 만드는 햄, 과일, 빵, 발효공방을 보고 직접 키운 식재료로 만드는 4가지 맞춤형 체험교실(소시지․아이스크림․밀크빵․치즈)에서는 건강한 먹거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상하농원은 동물과 자연, 사람이 함께 교감하는 자연 그대로의 순환 방식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어 꼭 한 번 들러볼만 하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고창 고인돌유적도 빼놓을 수 없는 지역 명소로 죽림리 고인돌유적지 내에 마련된 전국 유일의 고창고인돌박물관과 박물관 주변에 조성된 죽림 선사마을에서는 청동기시대 생활상 등 선사문화를 습득하는 학습 및 체험 공간이 알차게 마련되어 있다. 

성큼 다가온 여름 더위 앞에 고창의 풍천장어와 복분자, 수박으로 건강을 챙기고 청정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문화유산도 둘러보며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해 보자. 

7840 서울 중구 2017 서울남산국악당 우수공연 초청시리즈 <권번 꽃다이> 2017/06/09
2017 서울남산국악당 우수공연 초청시리즈 <권번 꽃다이>
-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선보이는 전남지역 우수공연 초청작 <권번 꽃다이> 
- 기생조합 ‘권번’을 주제로 예술인의 전통을 그리는 소리극. 13일~16일 진행
- 시대의 재현을 넘어 현 시대를 관통하는 제작진의 자기고백 

다양한 지역과 다채로운 장르의 우수공연을 초청하여 6월 기획공연을 개최하고 있는 서울시 남산국악당은 지역 권번 문화 ‘조선 기생삶’을 엿 볼 수 있는 <권번 꽃다이> 공연을 6월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다. 
서울 남산국악당은 우수공연 초청시리즈의 하나인 공연 <권번 꽃다이>는 놀이패 신명의 대표 배우들이 만든 프로젝트팀 ‘마당여우’의 마당극이다.

<권번 꽃다이> 기획 공연은 일제 강점기 시절, 수많은 예술인을 양성한 기생 조합 ‘권번’을 주제로 한 소리극이다. 
<권번 꽃다이> 공연은 광주 지역의 무진권번에서 동고동락하던 네 여성의 인생사를 통해 여인이자 어머니로, 또 예술인으로 살아가는 기생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무진권번의 최고 기생으로 불리던 최소도의 빈소에서 부음을 듣고 찾아온 권번 동무들의 기억을 찾아가는 장면이 극중 극 극(劇)안에서 이뤄지는 또 하나의 극(劇)
 형식으로 그려진다. 
<권번 꽃다이> 연출은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비주얼을 그려내기 위해 최대한, 마당의 미니멀리즘 최소한의 요소로 최대 효과를 올리는 표현방법 (사고방식)
이 돋보이는 무대로 마당판을 진화시켰다. 현재와 과거가 공존하는 감각적인 여백을 최대한 살려내는 무대예술을 지켜보는 것도 충분히 흥미로울 것이다.

<권번 꽃다이> 기획공연은 20여 년 동안 마당 판에서 다양한 역할과 선이 굵은 연기로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는 프로젝트팀 마당여우가 권번 문화의 조명에만 머무르지 않고 무진권번에서 동고동락하는 ‘예기 조선시대 가무의 예능을 지닌 기생
’들의 이야기를 선보인다. 
<권번 꽃다이>는 지역 권번 문화의 조명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무진권번에서 동고동락하는 ‘예기’들의 이야기는 작품에 출연하는 배우들의 자서전과도 같다. 
20여 년 동안 소리극운동에 앞장서온 김호준, 지정남, 김현경, 김혜선, 김은숙 배우와 박강의 연출가는 지역문화운동의 한 궤를 함께한 동지들이기도 하다. 이들은 <권번 꽃다이>를 통하여 그들의 과거를 돌아보고, 또 이를 바탕으로 내일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를 극 중에서 고백한다.

오는 6월 13일(화)부터 16일(금)까지 4일간 선보일  서울남산국악당 우수초청시리즈<권번 꽃다이>는 한복을 입고 관람하는 경우 50% 할인이 가능하며, 이 외로도 다양한 할인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7841 서울 중구 서울시청 갤러리「콘크리트 풍경」展 개최 2017/06/09
서울시청 갤러리「콘크리트 풍경」展 개최
 - 7월 7일(금)까지 서울시청 하늘광장갤러리에서 ‘콘크리트 풍경’ 전시 열려  · 무분별한 도시화로 인해 사라지고 있는 유년시절 추억의 장소를 주제로 한 회화작품
 - 6월 22일(목), 27일(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대상, 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 6월 10일(토) 9시부터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yeyak.seoul.go.kr) 신청  
 - 市, 매주 수요일 작품해설 서비스 ‘숨은그림찾기’ 통해 시청사 예술투어 운영

잔디광장으로 다시 돌아온 서울광장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함께 볼거리 풍성한 서울시청으로 나들이 계획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시는 7월 7일(금)까지 서울시청 8층  하늘광장갤러리에서 「콘크리트 풍경」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17년 전시작가 공모에서 당선된 현미 작가의 작품으로, 풍요롭고 편리한 현대사회의 이면에 숨겨진 인간성 상실과 어린 시절의 추억이 사라져 가는 고향에 대한 이야기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자 기획되었다. 

하늘광장갤러리는 220㎡ 규모의 전문 전시공간으로 서울광장을 조망할 수 있는 본관 8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9층의 카페와 함께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서울시는 도시재생, 기후환경, 마을공동체 등 현대도시 ‘서울’이 갖고 있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들을 주제로 매년 전시작가 공모를 하여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콘크리트 풍경」전시는 현대화된 도시의 차갑고 인공적인 콘크리트 풍경 속에서 유년시절 놀이터, 공원 등 낯익은 공간의 추억을 회상하며 '기억'이라는 불확실한 이미지를 회화적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무분별한 도시화로 인해 소외되고 사라져 가는 ‘고향’에 대한 주제를 바탕으로, 작가는 물감을 흘리고 여러 번 중첩되는 붓질을 통해 뿌옇게 흐려지는 기억을 표현한다. 전시를 통해 무의식 속에 잠재되어 있던 유년시절의 소중했던 추억의 장소를 기억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현미 작가는 현재 대구대학교 현대미술과 석사과정에 있으며, 최근 ‘화기애애’(롯데갤러리, 대구), 옥수수 玉秀手展(구올담갤러리, 인천) 등 그룹전과 2016년 ASYAAF(아시아 대학생·청년작가 미술축제) 참여하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는 신진작가이다. 

전시장에는 관람객들의 어릴 적 기억을 찾아가는 과정을 돕기 위해 작품의 중요 소재인 ‘미끄럼틀’이 설치되어 있고, 기억 속 놀이터를 그려보는 체험 프로그램 ‘기억을 잇다’도 상시 운영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일부에게는 작가의 작품을 선물로 받을 수 있는 깜짝 이벤트도 준비했다. 선착순 50명에게는 참여자의 밑그림 위에 작가의 작업 방식인 흘리고 덧칠하는 기법으로 완성한 그림을 선물로 받게 된다. 

전시와 더불어 시민들이 작품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예술교육 프로그램 ‘풍경조각’을 6월 22일(목), 6월 27일(화) 2일간 진행한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6월 10일(토) 오전 9시부터 공공서비스예약사이트를 통해 총 20팀(가족)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가족 구성원들의 그림이 모여 전체 풍경작품을 만드는 공동작품 제작 프로그램이다. 
가족사진이나 추억 속 장소사진을 바탕으로 가족 구성원들 각각 그림을 그리지만, 모든 구성원의 작품이 합쳐져야 전체 풍경그림을 만들어지는 협동 프로그램이다.   
참가비용은 가족당 10,000원(재료비)이며, 공공서비스예약사이트(yeyak.seoul.go.kr ▸ 교육 ▸ 서울시청 또는 하늘광장갤러리 검색)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16시부터 약 1시간 30분 소요되며, 서울시청 8층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 총무과 02-2133-5641로 하면 된다.

「콘크리트 풍경」전시에 대해 좀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작품 해설 프로그램 <숨은그림찾기>에 참여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매주 수요일 3시 30분에 대학생 도슨트와 함께 시청사 내에 설치되어 있는 예술작품을 찾아보는 이색 투어 프로그램이다. 공공서비스예약사이트를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7842 충남 천안시 ‘2017 천안흥타령춤축제’ D-100! 2017/06/05
 ‘2017 천안흥타령춤축제’ D-100! 
 - ‘다 함께 흥겨운 춤을!’ 9월 13일~17일 천안삼거리공원 일원서 개최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춤축제인 ‘2017천안흥타령춤축제’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박상규)에 따르면 ‘천안흥타령춤축제’를 오는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 동안 천안삼거리공원 등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주제는 ‘다 함께 흥겨운 춤을!(Let’s Dance in Cheonan!)’, 슬로건은 ‘흥으로! 춤으로! 천안으로!’라고 정했다. 대회에는 국내 춤경연에 200개여 팀 3,500명과 국제춤대회에 해외무용단 17개 팀 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천안문화재단은 10월초 열흘가량 이어지는 추석연휴를 피해 평년보다 2주 이상 이르게 개최되는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서 지난 4월 1에는 축제 기본계획을 수립과 함께 추진계획을 발표했으며 포스터 확정과 홍보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 축제는 천안삼거리공원 명품화사업과 관련해 동일 장소에서는 마지막 축제가 될 것으로 보여 14년 동안의 춤축제를 한 단락 짓는 의미와 역사성을 지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축제에서 새롭게 달라지는 내용을 보면 △축제 엠블럼의 혁신적 교체 △시민들이 선택한 친근한 포스터 △축제 2·4일차 저녁공연 킬러콘텐츠 도입 △대한민국 무용전문가들의 등용문인 ‘코리아국제 현대무용콩쿠르’ 신설 △국제춤대회 명칭 중 민속(FOLK) 이라는 장르적 제한 요소 배제 △실무기획단, 전문자문단, 원로고문단 등 지원역량 강화 △시민들의 눈높이를 존중하는 시민 축제모니터링단 구성 등이 눈에 띈다.

개선된 흥타령축제 엠블럼은 천안의 ‘흥’을 테마로 컬러화 된 붓 터치 폰트를 개발했고 홍보용 포스터는 예술적 이미지와 다이내믹한 요소 등으로 짜여진 3종 세트로 구성해 여러 상황에 맞추어 적절히 활용할 예정이다. 

일정별 운영계획을 살펴보면 코리아국제 현대무용콩쿠르(9월 9일~12일)를 시작으로 개막식과 축하음악회(9월 13일), 전국춤경연대회 및 국제춤대회(9월14일~17일), 거리댄스퍼레이드(9월 15일), 전국대학치어리딩대회(9월 16일), 전국춤경연 결선, 국제춤 결선, 막춤대첩, 폐막식 및 불꽃행사(9월 17일) 등으로 진행된다.

프린지(Fringe) 공연으로는 타지역 축제 쇼케이스는 물론 찾아가는 문화나눔 공연, 흥타령 초청기획 공연, 마당극 능소전 등이 펼쳐진다.

연계병행 사업은 먹을거리장터 운영, 중소기업 우수제품 홍보관 운영, 농특산물 한마당큰잔치, 흥타령 건강증진관, 청소년 어울마당, 실버짱 콘테스트, 읍면동 화합한마당 등도 열리게 된다.

기타 프로그램은 세계문화체험, 체험 및 부대행사, 대학생 서포터즈 ‘흥이나리’ 운영, 전국디지털 사진 공모전도 준비돼 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천안시와 긴밀히 협력해 경관조성은 물론 육교현판을 이용한 장기 홍보와 단계별 홍보를 순차적 플랜에 의해 시행하고 있고 자원봉사자와 무료셔틀버스 운영 등도 빈틈없이 준비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와 관람에 힘입어 성공적인 축제의 찬란한 꽃을 피우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100일 앞으로 다가온 2017 흥타령춤축제가 지역적 한계성을 극복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춤축제는 물론 더 나아가 글로벌 페스티벌의 위상을 확고히 하는 세계무대로 뻗어나갈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7843 경북 경주시 소리로 하나되는 힐링축제 경주세계피리축제 만파식적, 9일 개막 2017/06/05
소리로 하나되는 힐링축제 경주세계피리축제 만파식적, 9일 개막
- 9일 경주예술의전당, 개막공연 & 세계피리명인전
- 9~11일 서라벌문화회관, 세계전통악기전시, 제14회 전국대금경연대회
- 만파식적 본 고장서 세계 평화와 인류 안녕 기원하는 힐링콘서트 


 
세계 각국의 다양한 전통 피리의 형태와 소리, 그리고 역사와 문화를 가늠해 볼 수 있는 ‘2017 경주세계피리축제 만파식적'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경주예술의 전당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경주세계피리축제는 바람과 근심을 잠재우는 피리 ‘만파식적’의 설화를 바탕으로 음악을 통해 세계 평화와 인류 안녕을 기원하는 정통 문화예술축제이자 힐링 콘서트이다.

이번 축제기간 동안에는 개막공연&세계피리명인전, 세계 전통악기 전시 및 체험행사 그리고 제14회 전국대금경연대회가 열린다.

9일 오후 7시 30분부터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개막공연&세계피리명인전에는 한국을 비롯한 중국, 독일, 인도, 일본, 네팔 등 6개국의 명인이 초청돼 각 나라의 전통악기와 음악을 선보인다. 쟁쟁한 세계 피리명인들을 한 무대에서 만나게 되는 둘도 없는 기회이다.

한국은 대금에 박환영, 피리에 정재국 명인이 참여해 우리나라 대표 관악기인 피리와 대금의 깊은 멋을 선보인다. 인도의 반수리와 따블라, 일본의 사쿠하치와 고토, 네팔은 반수리와 사랑기, 마달, 중국은 디즈, 쟁, 이호, 비파, 독일의 트럼펫 등 환상적인 연주와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준다.

한편 이 공연은 8세 이상 관람가로 공연 1시간 전부터 공연장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교부받을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한편 축제기간 3일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라벌문화회관에서는 세계 30개국 100여종 200여점의 피리와 전통악기가 전시된다. 세계의 다양한 악기들을 실물로 보고, 연주 및 악기 제작에 대한 영상을 감상할 수 있으며, 악기 및 음반 홍보관에서는 악기 체험과 연주자의 제작 음반을 직접 구입할 수도 있다.

아울러, 10일과 11일 양일간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전국 국악인들이 기량을 겨루는 전국 대금경연대회가 열린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전국대금경연대회는 학생부, 일반부, 신인부(비전공자)로 나누어 경연이 펼쳐진다. 대금연주자의 인재발굴과 등용문이 될 이번 대회는 대금 단일 종목으로 열리는 국내 유일의 대회로 만파식적의 본 고장인 경주에서 치러지고 있어 더 의미가 크다.
 
경연이 끝나는 11일 오후 3시에는 대금대회 축하공연과 시상식이 준비돼있어 대회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만파식적 설화의 본 고장 경주는 국악 발상지이며 최초 음악기관인 음성서가 있던 곳”이라며, “찬란한 우리 음악 문화의 맥을 잇고, 세계 여러 나라의 색다른 음악 세계와 공감함으로써 소리로 하나 되는 힐링축제인 경주세계피리축제에 관광객과 시민
7844 경북 영주시 서울 청계광장 열리는 2017 풍기인견 서울페스티벌 2017/06/05
서울 청계광장 열리는 2017 풍기인견 서울페스티벌
“풍기인견, 시원하고 부드러운(Cool &Soft) 청계 향연
5~7일, 패션쇼를 시작으로 화려하게 개막


‘2017 풍기인견 서울페스티벌’ 행사가 6월 5일 오후7시 서울 청계광장에서 서울시민들과 장욱현 영주시장, 최교일 국회의원, 김현익 시의장, 장세일 선비포럼 회장과 재경향우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패션쇼와 축하 공연으로 3일간의 인견페스티벌 시작을 알렸다.

이번 서울페스티벌은 “풍기인견, 시원하고 부드러운(Cool &Soft) 청계 향연”이라는 주제로 3일간 판매부스를 상시 운영하다. 서울 시민들에게 새로운 풍기인견 제품을 선보이고 패션쇼와 퍼포먼스 등으로 풍부한 볼거리도 함께 제공하게 된다.

청계광장에는 천연염색체험관과 풍기인견홍보관 그리고 참가업체 판매부스 등 총 20개 부스가 설치되어 3일간 운영되고 6.5일 첫날 12시부터 시니어 패션쇼와 현장 이벤트로 본격적인 판매와 홍보활동이 이어졌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2007년부터 시작된 풍기인견 서울페스티벌 행사가 여의도와 서울광장을 오가며 진행되었지만 청계광장은 처음”이라며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풍기인견에 대한 서울 시민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올해도 다양하고 새로운 제품과 볼거리 등으로 즐거운 축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사)풍기인견발전협의회 송종명 회장은 “3일간의 풍기인견 서울페스티벌 행사 기간에 신제품 홍보와 현장 판매, 길거리 공연을 곳곳에서 펼쳐 서울 시민들에게 풍기 인견을 더 널리 알릴 계획”이라며 “서울광장에 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청계광장 페스티벌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7845 대구 중구 대구 중구, ‘김광석 스토리하우스’ 개관 2017/05/30
- 음악과 이야기로 다시 만나는 가객 김광석 -
대구 중구,‘김광석 스토리하우스’개관

 대구 중구(구청장 윤순영)는 영원한 가객 김광석의 음악과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김광석 스토리하우스’를 6월 1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김광석 스토리하우스’는 대봉동 김광석 길에(동덕로8길 14-3) 지상2층, 지하1층, 연면적 180㎡의 규모로 조성됐으며 김광석의 유족측(주식회사 위드삼삼뮤직 대표 서해순)이 시설을 위탁받아 운영한다.

1층은 △메모리얼존(추모 조약돌, 행복나무) △유품전시존(내 거실) △MD존, 2층은 △스토리존(내 여행 이야기, 내 인생 이야기, 내 작업실) △청음존 △마틴기타 트리뷰트 쇼룸으로 꾸며져 있다.

특히, 김광석의 공연 자료, 자필악보, 일기, 메모, LP음반, 미공개 사진 등 약 100여점의 유품이 전시되며, 2016년 김광석의 52번째 생일을 기념해 52대 한정판으로 제작된 명품 ‘마틴기타’도 만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설, 추석명절과 1월 1일은 휴관이다.

입장료는 당분간 무료로 운영한 후 유료로 전환할 예정이다.

윤순영 중구청장은 “김광석 스토리하우스에서는 그의 못 다한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다”며 “그를 그리워하는 이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개관식은 6월 1일 오후 4시에 열리며, 오후 5시 김광석길 콘서트홀에서는 ‘김광석 스토리하우스 개관기념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7846 경북 안동시 천혜의 맑은 물과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고장 안동에서 열리는 2017 낙동강 물․빛 문화축제 2017/05/30
천혜의 맑은 물과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고장 안동에서 열리는
2017 낙동강 물․빛 문화축제

안동불자연합회(회장 이재업)가 6월 1일(목)부터 6월 5일(월)까지 낙동강변 다목적광장에서 ‘2017 낙동강 물․빛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6월 2일(금) 오후 6시 30분에 권승, 박혜민, 손정수 초청가수의 식전공연에 이어 오후 7시에 본격적인 개막식을 시작한다.
 
개막식에는 신유, 박미영, 미스터팡의 축하공연과 멀티미디어쇼인 물빛소리 한마당, 유등점등식, 풍등날리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낙동강은 태백의 황지에서 발원한 낙강(洛江)과 영양 일월산에서 시작하는 동강[東江, 반변천(半邊川)]의 두 물길이 합류하는 곳으로 이 강을 따라 형성된 강변 둔치는 시민들과 안동을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본 행사가 역사와 문화, 우리의 삶이 흐르는 낙동강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고 안동을 넘어 경북이 하나가 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7847 대구 북구 꽃과 음악이 어우러진 대구 꽃 박람회 열려 2017/05/30
꽃과 음악이 어우러진 대구 꽃 박람회 열려
- 전국 최대 실내꽃전시회, 6.1 ~ 6. 4, 엑스코에서 개최- 
- 꽃으로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전국최대 실내 꽃 예술박람회로 새로운 꽃소비 문화를 창출하고, 생활화를 실천하는 박람회이자,
-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어려운 화훼산업을 위해 지역의 기관․단체가 힘을 한데모아 꽃 박람회를 홍보하고, 이를 통하여 어려움을 극복해가는 전국 모델형 박람회이다.

  6월1일 개막을 시작으로 4일간 개최, 전국 유일의 실내 꽃 박람회
  〇 대구시는 제8회 대구 꽃박람회를 오는 6월 1일부터 6월 4일까지 “오케스트라”를 주제로 EXCO에서 개최한다.
  〇 이번 대구 꽃박람회는 1층 전시관, 야외광장 등 15천㎡의 공간에 꾸몄으며, 전국 유일의 실내 꽃박람회이다.
  〇 고양국제꽃박람회와의 업무협약으로 전국 홍보와 다양한 작품들이 참가해, 해를 거듭 할수록 꽃을 활용한 작품의 예술적 수준이 높아지고 있어 올해는 어떠한 우수한 작품이 선보일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꽃박람회의 주제 ‘오케스트라’, 음악적 아름다움을 꽃으로 표현
  〇 올해 꽃박람회 주제관을 맡은 한동기(소소한행복 화초 대표)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07 Teleflor International 동경 세계 플라워 콘테스트’ 동상 수상작가로 수국, 안시리움, 덴파레 등 5가지 꽃과 다양한 소재를 활용하여 드보르작의 신세계 교향곡처럼 잔잔한 시작과 대단원을 향한 웅장한 소리의 향연을 꽃으로 표현한 “오감”을 선보인다.   
  〇 또한 국내 대표 화훼단체와 플로리스트가 참가하는 대형 화훼조형물 경연대회인 “청라상” 부분에는 총 13개의 작품이 참가하였으며, 주제인 오케스트라에 맞게 “오케스트라 하모니”, “왈츠”, “음악선율”, “베토벤 교향곡 6번 전원”, “꽃과 함께 춤을”, “비발디 4계” 등 평면 이용 작품과 “플라워 벨”, “노래의 날개 위” 등 암전 이용 작품으로 구성된다. 최우수 작품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이 주어지며, 최우수작 결정에 참관객 인기투표도 한몫한다.
  〇  “청라상관” 이외에도 “경상북도 홍보관”과 새로운 꽃 문화 창출과 선도를 위해 대구꽃박람회와 업무협약(MOU)을 맺은 “고양국제꽃박람회 조성관”, “대구농업기술센터 특별관”과 “이대발농업명장의 동양난 전시”, 생활꽃꽂이, 야생화, 수생식물, 분제, 다육식물 등이 다향한 전시가 마련되어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기에 충분한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청탁금지법으로 어려운 화훼산업의 생존을 위해 기관․단체가 힘 모아
  〇 이번 꽃 박람회는 경기침체와 지난해 시행된 청탁금지법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화훼 생산농가와 판매자들의 생존을 위하여 많은 기관․단체의 참여와 협력으로 만들어진 박람회다.
  〇 경상북도와 달성군, 대구경북원예농협에서는 화훼 생산농가의 어려움이 소비부진에 있다고 판단하고 소비확대를 위한 홍보에 도움이 되고자 참여 하였으며, 대구은행, 우리은행, 스타벅스에서는 지역사회 공헌으로, 대백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대구축산농협마트, 농협은행, YJ헬스클럽, 크리에이티브조이에서는 매장내 꽃박람회 홍보와 SNS 홍보 등 재능기부로 힘을 모았다.
  〇 또, 한국화원협회 대구광역시지회에서는 꽃박람회 기간 동안  유료관람객이 “착한꽃집*”에서 3만원이상 꽃을 구입할 경우 최대 10% 할인행사를 실시하는 등 청탁금지법으로 인한 소비감소에 대한 화원업계 차원의 소비확대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 착한꽃집 : 농식품부와 한국화원협회가 함께 꽃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꽃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착한꽃집 인증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 296개소, 대구에는 21개소가 지정되어 있음.

 매일 2천명 화훼 모종 증정 및 대구․경북의 꽃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 
  〇 대구 꽃박람회의 관람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입장료는 8천원이며, 사전예매시 5천원에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flowerdaegu.kr)를 참조하면 된다.
  〇 엑스코 광장과 행사장내에서 대구․경북에서 생산한 다양한 꽃들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〇 오케스트라에 걸맞게 대구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미니 오케스트라 공연과 더불어 꽃신을 신은 선착순 100명에게는 경품제공하고, 스타벅스코리아에서는 화훼모종 2,000개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음악의 아름다움에 꽃을 더해, 3대가 다 만족할 수 있는 꽃 예술박람회를 준비 했다’며, 이번 박람회에 사용되는 꽃의 일부를 대구와 경북에서 생산되는 꽃을 의무적으로 사용하도록 하는 등 대구․경북 화훼생산농가와 꽃판매업소의 소득증대에 대구 꽃박람회가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7848 전북 부안군 제3회 부안 YOU YOU 참뽕축제 6월 2~4일 개최 2017/05/29
제3회 부안 YOU YOU 참뽕축제 6월 2~4일 개최

제3회 YOU YOU(유유) 참뽕축제가 청정 누에타운특구로 지정된 부안군 변산면 마포리 유유마을 부안누에타운 광장에서 오는 6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린다.

유유참뽕축제는 부안 유유마을에서 주최하고 부안군과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전북농업기술원 잠사곤충시험장이 후원하며 잠령제, 마을 제철 농산물 직거래 장터, 양잠산물 수확·가공 체험, 공연, 마을역사 전시, 민속놀이, 누에올림픽 등 부안참뽕을 이용한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하다.

축제는 오는 6월 2일 오전 10시 누에 풍년을 기원하는 잠령제로 시작되며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와 참뽕장날 먹거리장터가 운영돼 유유마을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누에·오디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뽕잎비빔밥과 뽕잎젓갈주먹밥, 뽕잎나물김밥, 뽕잎튀김, 뽕잎빵, 오디동동주, 오디두부 등 마을 어머니 손맛이 담긴 음식과 오디슬러시, 오디에이드, 뽕잎차, 얼음오디즙, 오디떡볶기는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다.

또 누에고치 필링 테라피, 오디수확 체험, 오디청 만들기, 오디잼 고형잼 만들기, 오디뽕잎 소금 만들기, 뽕잎젓갈주먹밥 만들기 등 가공체험과 누에고치 핀, 핸드폰걸이, 팔찌, 머리띠, 목걸이 등 악세사리 만들기, 누에 캐릭터를 이용한 뽕잎비누, 부채, 티셔츠, 전사컵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얼음오디 빨리 먹기, 신통방통! 누에 3종 올림픽, 뽕나무터널 이색누에 찾기, 풍선던지기, 참뽕마실길 스탬프 찍기 등 오복과 재미와 건강이 가득한 이색 프로그램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유유마을 유물전시, 사진전과 토종누에 전시 등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온 가족이 함께하는 누에 관찰 체험장과 아이들을 위한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도 운영한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5월 21일 부안참뽕데이를 시작으로 6월 중순까지 부안은 참뽕오디가 제철을 맞는다”며 “유유참뽕축제가 개최되는 유유마을은 150년의 역사를 간직한 누에마을로 대한민국 양잠업의 중심인 만큼 가족단위로 축제에 참여해 뽕을 직접 즐기고 느끼면서 행복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7849 경남 밀양시 ‘제2회 밀양 캠핑 페스티벌’ 개최 2017/05/25
‘제2회 밀양 캠핑 페스티벌’ 개최

❍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밀양 미르피아오토캠핑장에서 전국 캠핑 동호인 800여 명이 참여하는 ‘제2회 밀양 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미르피아오토캠핑장은 4대강 사업으로 낙동강변 친수공간에 조성된 오토캠핑장으로 전체 면적 3만㎡, 200면에 화장실, 샤워장 등 다양하고 넉넉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탁 트인 낙동강변과 하이킹 등 다양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어 캠퍼들에게 힐링의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 특히 낭만과 힐링을 위한 고즈넉한 자연풍경으로 다른 지역 캠핑장보다 경쟁력 있는 최상급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해돋이와 해넘이를 함께 감상할 수 있고, 봄․가을 새벽녘 낙동강에 피어나는 물안개는 사진작가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전국 각지에서 온 캠퍼들은 2박 3일간 숙영하면서 캠핑요리 경연대회,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체험활동, 소방안전 및 심폐소생술 교육, 밀양 시티투어, 벼룩시장, 별밤 작은 음악회, 캠프파이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 이번 행사를 주관한 경남 캠핑협회 강래완 회장은 “밀양 미르피아오토캠핑장은 탁 트인 낙동강변 친수공간에 조성되어 있고, 캠퍼들에게 불편함이 없는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며, “영남권역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최고의 힐링 캠핑장이다.”라고 밝혔다.
❍ 밀양시 관계자는 “가족단위 야영장 프로그램 운영으로 야영객 만족도 제고와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지속적인 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7850 경남 함양군 선비정신·문화 어우러진 ‘일두선비문화제’ 첫 개최 2017/05/25
선비정신·문화 어우러진 ‘일두선비문화제’ 첫 개최
함양군, 27~28일 남계서원…탄신다례제·체험행사·국악공연·특강 등 풍성, 셔틀버스도 운행

함양 선비정신의 표상 일두 정여창(1450~1504) 선생을 기리는 일두 선비문화제가 오는 27~28일 수동면 남계서원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함양군은 대중이 정여창 선생의 올곧은 학덕을 기리고 선비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자 기존의 학술중심의 기념행사를 업그레이드해 올해부터 교육과 학술 문화가 어우러진 문화제를 일두 정여창 선생 탄신 제567주년에 맞춰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일두기념사업회가 주관하고 군과 함양·안의유도회와 남계서원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탄신다례제와 기념식, 학생사생대회, 선비골든벨, 체험 및 부대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첫날인 27일 오전 9시 수동면 동구마을 소재 일두묘소에서 참배를 거행하고 나면 오전 10시 남계서원에서 임창호 군수가 헌관으로 나선 가운데 탄신다례제가 열린다.  
 
이어 오전 10시 30분 (사)일두기념사업회(이사장 정문상) 주관 기념식이 열리고 정상기 이사장의 인사말, 임창호 군수 축사, 경상대 최석기 교수의 ‘실천유학의 현대적 의의’특강, 탄신기념 퓨전국악공연이 개최된다.

남계서원 주변에서는 미래세대인 초·중등학생이 참여하는 사생대회와 백일장이 열리고, 오후 2시 남계서원 강학동 앞에서는 희망자에 한해 정여창선생 일대기와 선비문화와 관련된 일반상식을 묻는 내용의 선비 골든벨 행사가 열려 관심을 모은다.

그동안 엄숙하고 경건한 공간으로만 여겨졌던 남계서원 앞마당에서는 하동정씨 부인회가 마련한 다도체험과 인절미 만들기, 선비문화연구회의 선비부채그리기, 유복(도복)사진촬영, 선비주사위놀이 같은 체험행사와 부대행사가 다양하게 마련돼 참가자의 흥미를 돋우고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이튿날인 28일에는 가족단위 선착순 40명을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함양군 관광지와 선비문화를 맛볼 수 있는 선비문화탐방로 등을 돌아보는 버스투어를 진행한다. 

특히 군은 행사기간 함양교육지원청앞~완행버스터미널~수동삼거리~남계서원을 왕복하는 셔틀버스 2대도 운행하며, 27일 교육청 앞 출발시간은 오전 8시 40분부터 20분단위로 6회다. 셔틀버스시간 및 행사문의 (055)960-5161.

군관계자는 “조선시대 유학을 크게 발전시킨 정여창 선생의 명성은 널리 알려져 있으나 그동안 ‘선비’라는 틀 때문에 교육적 측면에서만 선비정신을 연구하는 활동이 주를 이뤄 일반 대중이 정서적으로 멀게 느낀 면이 없지 않았다”며 “이번 문화제로 대중과 호흡하는 선비문화를 정착시켜 함양의 선비정신이 미래세대의 자긍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많이 와서 즐겨주시라”고 당부했다.

7851 부산 서구 송도해상케이블카 6월 20일 운행한다 2017/05/24
송도해상케이블카 6월 20일 운행한다
송림공원∼암남공원 1.62㎞ … "年 200만 명 유치, 
부산 관광 랜드마크로"

국내 최초의 해상케이블카이자 1960∼70년대 최고의 관광 히트상품이었던 송도해상케이블카가 화려하게 부활한다. 부산 서구(구청장 박극제)가 대한민국 최초의 공설해수욕장인 송도해수욕장의 명성을 회복하기 위해 추진해온 송도해상케이블카 복원사업이 마침내 완공돼 오는 6월 20일 운행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운행 중단 29년 만이다. 
`부산에어크루즈'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한 송도해상케이블카는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 건설사인 대원플러스그룹이 총 665억 원을 투입해 완공했으며, 송도해수욕장 동편 송림공원에서 바다를 가로질러 서편 암남공원까지 1.62㎞ 구간을 운행하게 된다. 거북섬에서 비치힐모텔까지 약 420m 구간을 오갔던 옛 해상케이블카와 비교하면 운행 거리가 4배 가까이 늘어났다. 운행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피서철, 금∼토, 공휴일 전날은 오후 11시∼12시)까지 365일 연중무휴이며, 소요시간은 최대 8분30초(편도 기준)이다.
송도해상케이블카의 가장 큰 매력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빼어난 조망이다. 최고 86m 높이에서 드넓은 바다와 함께 원시 비경을 간직한 암남공원과 국가지질공원, 남항, 영도는 물론 맑은 날에는 멀리 대마도까지 아름다운 풍광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송도해수욕장 일대의 야경도 일품이다.
특히 총 39기의 캐빈(8인승) 가운데 13기는 바닥까지 투명한 크리스털 캐빈으로 마치 놀이기구를 타는 듯한 짜릿한 스릴감을 맛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암남공원에 위치한 송도스카이파크(상부 정류장)에는 국내 최초의 케이블카 사이언스 뮤지엄 `송도 도펠마이어 월드' 등 독창적인 전시 및 체험시설도 들어서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다.
한편 송도해상케이블카의 복원으로 송도해수욕장의 브랜드가치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긍정적인 변화에 대한 기대감도 부풀고 있다. 
대원플러스그룹 산하 ㈜송도해상케이블카 측은 "송도해상케이블카는 부산의 관광상품을 한 차원 끌어올릴 핵심적인 아이템이다."라며 연간 200만 명의 탑승객 유치를 자신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도 "독창적인 즐길 거리가 부족한 부산에서 야간개장이라는 독특한 콘텐츠를 갖고 있는 송도해상케이블카가 운영되면 크루즈여행과 시티투어버스, 만디버스 등과 연계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또 서구 관계자는 "송도해상케이블카는 송도구름산책로·송도오션파크 등과 함께 송도해수욕장을 비수기 없는 사계절 관광지로 만들어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 음식·숙박업을 중심으로 지역경기 활성화와 5천여 명의 직·간접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인 파급효과도 상당할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문의 건설과 240-4802)
7852 울산 남구 ‘고래도 춤추는 장생포!’ 2017 울산고래축제 막 올라!!! 2017/05/24
‘고래도 춤추는 장생포!’ 2017 울산고래축제 막 올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 마련 
업그레이드 된 주차·교통대책으로 관광객 불편 해소 노력

“2017 울산고래축제”가 자치구 승격 20주년을 기념해 하늘과 땅 그리고 바다를 무대로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장생포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고래축제는 ‘고래도 춤추는 장생포’라는 주제 및 ‘행복 찾고! 고래 찾고!’라는 슬로건 아래 △울산고래마당 △돌고래마당 △고래광장 △장생포옛마을 △JSP치맥판 △JSP레스토랑 등 2개 마당 4개존으로 구성해 보고·듣고·즐길 거리가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있다.

특히 이번 축제기간동안에 대형 고래 풍선을 장생포 하늘에 띄워 바람에 흔들리는 고래 풍선을 통해 ‘고래도 춤추는 장생포’라는 축제의 의미도 형상화하고 고래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남구 장생포에서는 고래를 하늘에서도 만날 수 있다는 이미지도 심어 줄 예정이다.

▲풍성한 프로그램 선보여 축제 분위기 고조

축제의 즐길만한 프로그램으로는 △14개 동 지역주민, 기업체 및 전문 포퍼머 등이 함께하는 거리퍼레이드 △출경재현과 해상의 플라잉보드가 어우러진 수상퍼포먼스 △장생포 하늘에서 만나는 고래날다! 그리고 △토피어리 등이 있다.

울산고래마당과 돌고래마당에서는 △개‧폐막식 △스페셜 불꽃쇼 △우리동네 명물내기 △인형극 △마당극 △버스킹 공연이 열리고,  △남구 홍보관 △ 고래 우산길 △어린이 체험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함께 준비된다.

고래광장에서는 △고래날다 △솟대전시 △연날리기 △고래아이스카빙쇼 △전국사진촬영대회 △고래에게 편지쓰기 등 주로 체험 위주의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그 외 장생포 옛 마을에는 추억과 낭만이 가득한 70년대 장생포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지역 연극인이 참여해 버스안내양, 불량학생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재현된다. 
    
올해 처음 준비한 프로그램인 JSP 치맥PAN은 고래바다여행선을 배경으로 음악과 치맥이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며, JSP 레스토랑은 지역단체들이 참여하는 먹거리부스, 글로벌 JSP는 세계음식 및 문화체험으로 구성된다.

이 외에도 고래축제 시민기획단과 함께하는 스토리가 있는 스탬프투어도 선보인다. 스탬프투어는 얼마 전 인기를 끈 포켓몬 게임처럼 증강현실을 이용한 프로그램이다. 스마트폰에 「내 손안에 장생포」라는 앱을 다운로드 받아 장생포 고래 특구 내의 백탑공원, 장생포 마을이야기길 등 9개소에서 고래를 잡아 스탬프를 7개 이상 찍으면 선착순 40여명에게 고래축제 기념품 등이 주어진다.

▲ 전국 나아가 세계와 함께하는 축제

2017 울산고래축제에는 남구와 교류도시인 청도, 거창, 보은 등에서 축제를 축하하고 함께하기 위해 모였다. 또한 일본 아바시리시에서 미즈타니 요우이치 시장과 야마다 코시로 의장 등 축하사절단이 방문했고, 시모노세키시에서도 사카모토 코이치 부시장, 카에다 히로시 부의장 등 많은 인사들이 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모였다.

또한 공연을 통한 축제 참여도 이어진다. 아바시리 공연단은 개막식 축하 행사에서 일본 시조를 읊는 공연을 펼치며, 극단 징구징구는 일본의 전래동화 세편(카구야희매, 모모타로, 우라시마타로)을 콜라보네이션한 작품을 27일, 28일 이틀간 3회 공연해 일본의 문화를 남구에 선보이며 축제를 함께 할 예정이다.

▲야~ 고래다!··· 고래바다여행선 증회 운항, 5D 영상관 시범 운영

축제 기간 동안 고래바다여행선이 매일 2회(10:00~13:00, 14:00~ 17:00) 증편 운항할 예정이다. 축제를 앞둔 23일 참돌고래떼 1,000여마리를 발견하는 등 5월 들어 지속적으로 수온이 올라 고래를 발견할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남구는 이번 축제 기간 동안 고래관련 콘텐츠를 온몸으로 즐길 수 있는 ‘5D입체영상관’을 무료로 시범운영하기로 했다. 25일부터 28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 30분마다 운영되며 1회 관람가능인원은 60명 정도다. 장생포를 상징하는 고래를 주제로 미래 장생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고래수호단, 귀신고래와 아쿠아드래곤 등 장생포 바다 속에서 펼쳐지는 액션과 스릴을 온몸으로 즐길 수 있다.

▲교통대책 업그레이드 ··· 관광객 불편 최소화   

남구는 이번 축제를 방문하는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매암부두 등 행사장 주변 인근에 4,5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임시주차장 15개를 마련했다. 또한 시내를 오가는 임시버스 3개 노선, 62대를 마련해 각 노선별로 30분 간격으로 운행하면서 관람객을 실어 나를 예정이다.

임시 버스는 굴화강변에서 출발해 남구청과 시외버스터미널을 지나는 1노선, KTX 울산역을 출발해 태화로타리를 거치는 2노선, 문수수영장을 출발해서 울산대공원남문, 롯데마트, 태화강역을 지나는 3노선이 있다.

또한, 임시주차장과 행사장을 오가는 셔틀버스는 총 26대를 3~5분 간격으로 주차장과 행사장을 순환해 행사장 내의 차량 출입 통제구역과 일방통행 구간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자치구 승격 2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채워진 고래축제가 25일 개막한다.”고 밝히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큰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으니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모든 축제의 참여 프로그램은 울산고래축제 홈페이지(www.ulsanwal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고래문화재단(☎226-1991)으로 하면 된다.
7853 강원 평창군 5월의 봄날을 봉평에서 즐기세요! 2017/05/24
5월의 봄날을 봉평에서 즐기세요!

평창군 봉평면에서는 5월 25일부터 5월 28일까지 지역 축제와 각종 행사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이효석문학선양회(이사장 곽영승) 주관으로 이효석문학관 및 봉평전통시장 일원에서 문학공감 프로젝트 ‘봄날, 이효석’이라는 ‘제75주기 가산 이효석 선생 추모식’과 ‘제38회 전국 효석백일장’을 비롯한 소설낭독대회, 문학콘서트, 책 나눔 행사, 메밀꽃 사진 콘테스트 등 문학과 관련한 행사들이 개최된다.

또한, 5월 26일부터 28일까지는 봉평전통시장 일원에서 봉평면상가번영회(회장 김형일) 주최, 누들페스티벌위원회(위원장 장대열)주관으로 ‘제2회 평창누들페스티벌’이 개최되며, 봉평면 사회․기관단체의 후원으로 누들음식소개 및 누들음식 만들기 체험, 민속놀이와 각종 공연이 펼쳐진다. 

같은 기간동안 대한이륜자동차협회(협회장 정철)의 그랜드 투어와 제1회 FELT 평창 그란폰도대회가 진행되어 ‘봄날, 이효석’프로젝트와 ‘제2회 평창누들페스티벌’의 성공개최에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윤수 봉평면장은 “계절의 여왕 5월에 걸맞은 화려하고 다채로운 행사들이 봉평에서 펼쳐져, 봄날을 즐기기 위한 관광객들의 발길과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봉평에서 열리는 5월의 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활성화와 문화올림픽을 위한 행보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7854 부산 금정구 금정산의 달빛과 함께 역사 속으로 풍덩!! 2017/05/24
- 금정의 멋, 산성의 맛! 2017 금정산성 역사문화축제-
 금정산의 달빛과 함께 역사 속으로 풍덩!! 

 - 5월 26일〜28일까지 3일간, 주민체험형 축제로 다양한 프로그램 풍성
 - 구민들이 직접 참여한 금빛나래 예술단 주제공연 등

부산광역시 금정구와 금정구축제위원회, 금정문화재단이 함께 하는 「2017 금정산성 역사문화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조선시대 금정산성을 축소판으로 꾸민 금정산성 다목적광장을 중심으로 열린다.

국내 최장 18,845m의 길이를 자랑하는 금정산성의 역사성과 고유 민속 문화의 특성을 살린 지역대표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는 「2017 금정산성 역사문화축제」는 올해 금정문화재단이 중심이 되어 주민과 함께 하는 주민 참여형 축제로 다채로운 이벤트들을 곳곳에 마련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금정산성 다목적광장 전체를 조선시대 금정산성의 형태로 구성해 서문을 재현한 광장입구에서 호패를 만들어 차고 포졸이 지키는 검문소를 통과해 성문 안으로 입장을 하게 된다. 

성 안에는 조선시대 수성장, 이방 관리, 포졸들이 기다리는 병영체험촌을 중심으로 △금샘마을 난리법석 퍼포먼스 △금정설화 체험촌 △산성마을 체험촌 △산성마을 먹거리촌 등이 자리하고 있어 타임머신을 타고 조선시대로 되돌아간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이번 축제에는 지역 구민들이 직접 힘을 모아 구성한 구민예술단 ‘금빛나래’의 주제공연인 ‘금빛물고기’를 비롯해 금정구 내 동아리 20여팀이 함께 공연하는 생활동아리 한마당, 그리고 감춰왔던 구민들의 끼를 발산하는 구민 “끼”자랑 한마당 등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들이 마련된다.

이외에도 △옛 친구들과 소회를 나누는 막걸리 동창회 △가족들과 산성에서 별을 바라볼 수 있는 1박 2일 산성수호대 캠프 △북문에서 행사장까지 밤길을 거니는 달빛걷기 대회 △관아에서 과거시험을 체험하는 장원급제요! 등 놓치기 아까운 프로그램들이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찾는 분들을 위해 다목적광장에서 보현사, 금성초, 오마이랜드 등 인근 주차장까지 셔틀버스를 순환운영하게 되며, 도시철도 1호선 온천장역에서 203번 버스 내지 도시철도 2호선 화명역에서 금정구1번 마을버스를 타고 공해마을에 하차하면 금정산성 속에서 조선시대로의 시간여행을 체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금정문화재단(512-3455)로 하면 된다.

금정구 관계자는 “지역의 대표축제로 자리잡은 「2017 금정산성 역사문화축제」가 지역주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진정한 의미의 지역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7855 경북 영주시 소백산 붉은 여우와 연분홍 꽃놀이 즐기세요 2017/05/22
소백산 붉은 여우와 연분홍 꽃놀이 즐기세요
2017영주 소백산철쭉제, 5.27~5.28 열려

봄과 여름 사이, 천상의 화원 소백산이 연분홍빛 고운 꽃물결을 전한다.

후끈해진 바람이 밀어내고 있는 봄의 끝자락에서 즐기는 ‘2017 영주 소백산철쭉제’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경북 영주 소백산 일원에서 펼쳐진다.

‘붉은 여우의 소백산 꽃놀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희방사 제2주차장을 중심으로 소백산 곳곳에서 펼쳐진다. 소백산 산신제를 시작으로 철쭉제 기념 스카프 배부, 여우 페이스페인팅, 구미호 돌발퀴즈, 영주 농특산물 전시 홍보, 등산객을 위한 작은 음악회(버스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소백산 붉은여우 이벤트 ‘구미호 퀴즈’는 소백산과 여우의 생태습성을 퀴즈로 구성해 소백산을 오르는 등산객들에게 시간대별, 방문객 호응 등에 맞춰 돌발 문제의 정답을 맞히는 사람에게 이벤트 기념품도 제공한다. 이벤트 기념품은 종복원기술원에서 제작 판매하는 여우인형과 도자기로 만든 여우캐릭터 자석 메모 홀더다.

2017 죽령옛길 걷기대회는 영주문화연구회 주최로 소백산역에서 죽령마루까지 걷는 행사가 열리고, 2017 소백산 철쭉 등반대회는 영주시 산악연맹 주최로 풍기 삼가저수지에서(오전9시) 비로사 – 비로봉 – 삼가저수지로 돌아오는 약 10Km 코스의 산행을 참가자들과 함께 한다.

장욱현 영주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연분홍 철쭉과 주목 군락이 어우러진 소백산에서 가슴 따뜻한 감동을 느끼시길 바라며, 영주의 힐링 먹거리도 꼭 맛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철쭉제는 소백산과 지역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대내외에 홍보함은 물론 다양하고 새로운 콘텐츠로 재미있는 축제를 운영하고, 붉은여우 복원사업을 통한 소백산 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소백산을 찾아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영주에는 소백산철쭉제와 더불어 소수서원, 선비촌 일원에서는 ‘2017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가 5.26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선비정신과 선비문화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류 정신문화 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선비문화축제의 올해 주제는 ‘선비의 사랑’이다. 

예년과 달리 올해는 개막식 멀티미디어쇼, 시조합창, 오페라 ‘선비’ 갈라쇼, 뮤지컬 정도전 등 야간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선비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담은 선비주제관, 선비문화골든벨(청소년, 어르신), 선비세상GO AR게임, 어린이 인형극, DAY마케팅(성년식, 혼례식, 과거제, 전통제례), 선비 비정상회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7856 강원 춘천시 춘천마임축제 21일 개막, 8일간 뜨거운 열정의 무대 2017/05/18
춘천마임축제 21일 개막, 8일간 뜨거운 열정의 무대
 
○ 춘천의 대표 축제이자 세계 3대 마임축제인 춘천마임축제가 29회를 맞아 오는 21일~ 28일까지 8일간 열린다. 

○ 올해 축제에는 국,내외 50여 팀이 참가, 춘천문예회관을 비롯, 시내 곳곳 공연장과 거리에서 공연예술의 진수를 선사한다. 

○ 해외에서는 이탈리아, 프랑스, 스위스, 일본, 중국 등 4개국 8개팀이 참가한다.  

○ 올해는 물의도시, 봄의도시, 불의도시로 프로그램을 나눠 개최한다.

○ 개막행사인 ‘물의도시:아水라장’은 21일 오후1시 중앙로 일원에서 열린다. 

○ 관객 모두가 해적이 되어 차량으로 만들어진 해적선과 함께 소방차와 소화전에서 뿌려지는 물로 춘천의 중앙로를 물의 세상으로 만든다. 

○ 원래는 관객과 공연진이 함께 즐기는 물세례 난장이지만 올해는 세월호 참사를 애도하기 위해 추모제 형태로 진행한다. 

○ 21일부터 25일까지는 춘천 명동 브라운5번가에서 매일 저녁 6시부터 7시 30분까지 마임공연을 한다.

○ 22일~ 23일은 축제극장 몸짓에서 ‘야생소년 빅터’가 공연된다. 22일, 23일 각 오후 7시 30분. 2만원.

○ 24일은 서면 애니메이션박물관에서, 25일은 석사동 스무숲공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우리동네 좋은 날’이 진행된다.

○ 직접 마을로 찾아가 주민들과 함께한다는 취지로 다양하고 특색 있는 예술, 놀이,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도깨비난장은 26일 오후 8시부터 27일 새벽 5시까지, 27일 오후 4시부터 28일 새벽 5시까지 삼천동 수변공원에서 젊음과 자유의 열정을 발산한다. 

○ 국내외 출연진의 다양한 공연과 도발적인 퍼포먼스가 이어지며 200개의 화염 머신이 축제장 전역에서 불기둥을 만들어 내는 장관이 펼쳐진다. 입장료 2만원. 

○ 불의도시 입장료는 2만원이며, 국가유공자, 장애인, 문화누리카드 소지자, 청소년, 대학생, 가족, 단체할인 등이 있다. 

○ 몸짓극장 공연 온라인 예매는 ‘티몬’,‘위메프’,‘지마켓’에서 할 수 있다. 

○ 추가 문의 축제 홈페이지(mimefestival.com), 마임축제운영위 242-0585.
7857 전남 고흥군 고흥군, 가고 싶은 섬 연홍도, 문을 활짝 열다 2017/05/16
고흥군, 가고 싶은 섬 연홍도, 문을 활짝 열다
- 국내 최초의 미술섬 연홍도, 고흥관광 2천만 시대를 이끌 주력! -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가고 싶은 섬’ 연홍도가 지난 13일 연홍미술관 오픈과 함께 ‘섬 여는 날’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손님맞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연홍도는 지난 2015년 전남도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돼 2년여 동안 미술관을 리모델링하고 조형물 설치 및 산책로 조성을 통해 전국 최초로 섬 전체가 하나의 미술관으로 재탄생하게 되었으며, 예술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일찌감치 여행객들의 발길을 재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민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하듯 김갑섭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행정부지사와 박병종 고흥군수를 비롯한 지역의 주요 인사와 10곳의 가고 싶은 섬 주민 대표, 연홍도 주민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연홍도 향우 100여 명이 참석해 오래전 떠났던 고향이 예술의 섬으로 다시 태어난 것에 대하여 남다른 감회를 느끼면서 ‘섬 여는 날’의 의미를 더했다.

연홍도에 설치된 대표적인 미술작품으로는 한국예술종합학교가 전국에서 공모한 2,000장의 티셔츠로 연출한 ‘팔랑팔랑 대지미술관’, 폐가에 그림을 그려 새로운 이미지로 변신시킨 프랑스 작가 실뱅 페리에(Sylvain Perrier)의 ‘탈출’, 언덕에 설치된 유자 모양의 설치미술 작품, 섬 입구 선착장에 들어선 하얀 소라고둥과 아트타일 작품들이 있다.

이외에도 물때에 따라 수면위로 드러나는 조형물 ‘은빛 물고기’와 해변 쓰레기로 만든 정크아트 작품이 골목길을 따라 아기자기한 느낌으로 전시되어 관광객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이날 박병종 군수는 축사를 통해 “추진과정 속에서 다소 어려운 일도 있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주민화합을 이룬 점에 대해 감사하다”며, “연홍도를 비롯한 관광자원으로 반드시 고흥 관광객 2천만 시대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흥군 금산면에 위치한 연홍도는 52가구, 108명 주민이 살고 있는 아름답고 아담한 섬으로 미술관 앞쪽에는 때 묻지 않는 모래 해변이 있으며 귀촌인이 늘어나고 있는 활기찬 섬이다.
7858 충남 공주시 공주시, 흥미진진 ‘문화재 야행’ 개최 2017/05/12
공주시, 흥미진진 ‘문화재 야행’ 개최
-5월 19일과 20일 저녁 6시...원도심 일원에서 펼치지는 야간 나들이-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다양한 역사문화유산 자원을 접목한 야간형 문화유산 향유 프로그램인 ‘흥미진진공주 문화재 야행(夜行)’을 오는 19일과 20일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사진제공)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가 밀집된 지역을 거점으로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접목한 야간형 문화향유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문화유산과 문화콘텐츠를 하나로 묶어 야간에 특화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봄과 여름 2회에 걸쳐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공주 제민천 주변 원도심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봄야행은 공주의 밤을 느낄 수 있는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화(夜畵), 야설(夜說), 야식(夜食), 야시(夜市), 야숙(夜宿) 등 8夜라는 테마로 진행된다.

세부 일정을 살펴보면, 야경(夜景)은 제민천 일원에서 유등 청사초롱 행렬과 공주역사영상관 앞에서 문화재 그림쇼가 펼쳐지며, 야로(夜路)는 공주 골목길 해설사와 함께 원도심을 돌아보는 공주 문화재 골목길 투어가 이뤄진다. 골목길 투어의 경우, 당일 현장접수로 진행되며, 회당 투어인원은 20명이다.

야화(夜畵)는 제민천 일원에서 ‘한눈에 보는 백제 역사’, ‘백제인의 예술혼’, ‘공주야경 사진전’, ‘시민과 함께하는 백제춤’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특히 프린지 공연과 함께 하는 ‘제민천 퍼레이드’에서는 원도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야설(夜說)은 야시(夜市)행사가 펼쳐지는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판소리와의 만남’이 이뤄지며 풀꽃 문학관에서는 ‘시낭송과 음악’이 펼쳐진다.

야식(夜食)은 공주우체국 일원에서 ‘백제교류왕국 음식대전’이 펼쳐져 외국과 교류가 활발했던 백제의 모습을 그려 외국 음식체험이 진행되며, 야숙(夜宿)은 공주 원도심에서 숙박할 수 있는 ‘공주 하숙마을’을 비롯해 금학동 ‘공주산림휴양마을’, 웅진동 ‘한옥마을’에서 숙박체험이 진행된다.

특히, 19일 저녁 6시 30분에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초대가수 해바라기와 충남연정국악원, 공주시립합창단의 공연이 준비돼 있어 야행 프로그램에 참여한 관광객들의 심금을 울릴 예정이다.

오시덕 시장은 “이번 흥미진진 공주 문화재 야행은 공주의 알려지지 않은 근대 문화유산의 정취를 향유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사로 만들 것”이며, “앞으로도 본 행사가 매년 지속되어 공주의 대표적인 문화 콘텐츠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7859 강원 평창군 제11회 산채으뜸마을 대하리 곤드레축제 개최 2017/05/12
제11회 산채으뜸마을 대하리 곤드레축제 개최
  - 평창읍 대하리에서 즐기는 향긋한 산채나물과 푸짐한 인심

평창군은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평창읍 대하리 산채으뜸마을에서 『제11회 산채으뜸마을 대하리 곤드레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평창읍 산채으뜸마을 대하리 곤드레축제는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수 있는 축제로 푸짐한 곤드레밥 등의 각종 토속음식을 즐길 수 있으며, 떡메치기 같은 전통체험과 산나물뜯기, 송어맨손잡기, 다슬기줍기 등 농촌체험활동도 경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신선한 곤드레를 집에서도 산지직송으로 즐길 수 있도록 축제장에선 직거래 장터도 열린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곤드레 뿐만 아니라 평창의 특산물로 유명한 사과와 산양삼 등도 함께 판매될 예정이다.

권종만 대하리 이장은 “올해로 11회를 맞은 산채으뜸마을 대하리 곤드레축제는 매년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며, “신선한 곤드레나물 뿐만 아니라,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이 방문하여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7860 전북 전주시 한국전통문화전당, 전주시 야간명소로 각광 2017/05/11
‘천년한지 트리 & 한지빛 숲’
 한국전통문화전당, 전주시 야간명소로 각광
 - 제21회 전주한지문화축제 U-20 월드컵대회 개최 앞두고 설치 
 - 야간경관 명소로 ‘입소문’, 관광객 발길 이어져


○ 한국전통문화전당에 설치한 ‘천년한지트리 & 한지빛숲’이 전주시의 대표적인 야간 경관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 전주한지문화축제조직위(위원장 이남호, 전북대총장)는  ‘2017 전주한지문화축제와 U20 월드컵 코리아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로 한국전통문화전당 문화마당에 2017개의 한지등불과 높이 10미터에 이르는 탑에 한지트리를 지난달 25일 설치한 바 있다.

○ ‘천년한지 트리 & 한지빛 숲’은 한지축제를 통해 한지의 빛이 온누리에 펼쳐지기를 염원하는 마음과 같은 기간에 열리는 U20 월드컵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오는 21일 전주한지문화축제가 폐막될 때까지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점등할 계획이다.

○ 이 한지조형물은 매일 오후 8시부터 2017개의 한지등불이 켜지면서 지나가는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또한 전주영화제와 전주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 역시 입소문을 듣고 이곳을 찾는 등 전주시의 야간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 한지빛숲을 찾은 김성숙(40, 전주시 진북동)씨는 “주변 친구들과 인터넷에 소개된 글을 보고 가족들과 함께 찾게 됐다” 면서 “은은하게 비치는 한지등불을 직접 보니 너무 아름답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각종 사진 동호회에서도 야간사진을 찍기 위해 회원들과 한국전통문화전당을 찾고 있다. 

○ 이남호 한지축제 조직위원장은 “전주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한지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한지트리와 한지빛 숲을 조성했다”라며 “전주한지의 우수성이 한지트리를 통해 온누리에 펼쳐나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고, 

○ 전주시 관계자는 “매년 개최되는 전주한지문화축제에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화려한 한지등 조형물을 조성하였으며, U-20 월드컵대회 등 다수의 문화행사가 개최되는 우리시가 한지등처럼 밝게 빛나는 5월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망을 드러냈다.
7861 전북 완주군 완주군, 13일 제2회 완주 프러포즈축제 개최 2017/05/11
완주군, 13일 제2회 완주 프러포즈축제 개최
 - 잊지 못할 사랑의 추억을 만드세요 -  

○ 이달 13일 ‘커플의, 커플에 의한, 커플을 위한’ 이라는 주제로 전북 완주군 구이면 전북도립미술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회 완주 프러포즈축제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완주 프러포즈축제는 모악산과 경각산, 구이저수지 등 기존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스토리텔링으로 모악산 일원을 관광명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개최했으며, 올해 두 번째로 열린다. 

○ 결혼, 프러포즈 뿐만 아니라 리마인드 프러포즈를 통해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커플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 주행사장인 모악산 전북도립미술관 주변 일원에서는 프러포즈와 관련된 각종 공연, 전시, 체험 행사가 운영되며, 프러포즈 커플들을 위한 각종 이벤트가 마련된다. 

○ 또한 프러포즈축제 속 이색 코너로 운영하게 될 ‘러블리 스팟 포토존’은 SNS를 통해 미리 공개되어 많은 커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완주군에 따르면 커플 프로그램인 ▲사랑의 세레나데 ▲최강커플 미션게임 ‘좋다고 말해’ ▲사랑의 오작교 ▲프러포즈 여행상품을 사전 예약 접수한 결과 많은 호응을 받아 조기 마감됐다.

○ 이외에도 ▲연애특강 토크콘서트 ▲두근두근 OST 음악방송  ▲두근두근 사랑패치 ▲재미로 보는 타로 ▲은행알 사랑증표 ▲작은결혼 체험관 등 커플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다. 

○ 김재열 관광체육과장은 "완주 프러포즈 축제를 찾는 커플들에게 기억에 남을만한 특별한 이벤트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사랑하는 가족, 친구, 동료, 커플 등 소중한 분들과 함께 오셔서 잊지 못할 사랑의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완주 프러포즈축제는 여성을 상징하는 ‘모악산’과 남성을 상징하는 ‘경각산’의 사랑의 결실로 ‘구이저수지’가 풍요의 상징으로 개최됐으며, 이곳에서 사랑고백을 하면 꼭 이루어 질 수 있다는 러브스토리를 배경으로 열리는 축제다. 
7862 경북 예천군 예천군, 낙동강 쌍절암 생태숲길 함께 걸어요 2017/05/11
2017년 봄 우리나라 걷기축제 선정
예천군, 낙동강 쌍절암 생태숲길 함께 걸어요

예천군에서는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2017년 봄 우리나라 걷기 축제」13개중 한 곳으로 선정한 예천군의 낙동강 쌍절암 생태숲길 걷기행사를 오는 13일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풍양면 삼강주막에서 개최한다.

이번 걷기 축제는 일상적인 걷기여행의 확산을 통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봄 여행주간(4월 29일~5월 14일)을 맞이해 관광객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걷기행사는 삼강주막을 출발해 낙동강 쌍절암 생태숲길 반환점을 돌아 비룡교를 거쳐 삼강~회룡포 강변길 야외무대에서 삼강주막으로 돌아오는 5.8km 순환코스로 낙동강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면서 라디오 생방송과 함께 유교문화권의 풍부한 이야기를 듣고 다양한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다.
 
걷기 행사에 참가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든지 당일 현장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되고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하며 미션 수행을 완료한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봄빛이 짙어지는 낙동강의 아름다운 풍경과 더불어 휴대폰 사진인화,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같이 진행된다. 
7863 충남 서산시 서산 정보화마을에서 색다른 농어촌 체험을 만끽하세요 2017/05/11
서산 정보화마을에서 색다른 농어촌 체험을 만끽하세요

서산 정보화마을이 가정의 달을 맞아 농어촌 체험과 농특산물 쇼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서산 정보화마을은 당초 지역주민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전자상거래 활성화 등으로 농가수익을 창출한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지금은 빼어난 자연 속에서 다채롭고 특색 있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만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서산의 농특산물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해졌다.

아울러 수도권에 인접해 있는 지리적 이점과 해미읍성,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 등 유서 깊은 문화재가 인근에 있어 입소문을 타고 도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현재 서산지역에는 회포 정보화마을과 금박골 정보화마을이 운영 중이다.

▲ 회포 정보화마을

대산읍 운산리의 회포 정보화마을은 예전에는 서해 바닷물이 마을 어귀까지 들어왔다 다시 돌아갔다 해서 ‘회포’ 라 불리며 아름다운 농촌과 대호만간척지의 풍경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곳에서는 호박요리, 흑미손수건 등을 비롯해 여름에는 손모내기와 감자캐기, 가을에는 고구마캐기와  벼수확, 겨울에는 호박등·연만들기 등 계절별로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다.

아울러 맷돌호박, 호박고구마, 쌀, 고추 등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트랙터를 개조한 관광열차를 타고 아름다운 마을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회포마을만이 선사하는 또 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금박골 정보화마을

지곡면 환성리에 위치한 금박골 정보화마을은 동쪽으로는 대호만을, 서쪽으로는 청정한 서해 갯벌이 위치해 있는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진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이곳에서는 참맛조개, 농게, 칠게를 연중으로 잡을 수 있는 갯벌체험은 물론 봄에는 고사리채취와 손모내기, 여름에는 옥수수·양파·감자수확, 가을에는 황토 호박고구마 캐기, 겨울에는 얼음썰매타기 등의 체험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6쪽마늘, 호박고구마, 생강, 고추, 땅콩 등의 농특산물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오는 8월에는 블랙베리, 아로니아 수확과 먹거리 체험도 해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숙박시설 등 관광 인프라 확충에도 힘을 쏟겠다.” 고 말했다.
7864 전남 곡성군 곡성세계장미축제, 저녁이 더 아름답다 2017/05/10
곡성세계장미축제, 저녁이 더 아름답다
- 장미공원 늦은밤까지 개장 운영  -

오는 5월 19일(금요일)부터 28일까지 10일동안 곡성섬진강 기차마을에서 제7회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개최된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축제 기간동안 장미공원 관람 시간을 저녁 10시까지 연장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료입장 시간은 아침 8시부터 저녁 8시까지다. 축제기간중에 저녁 8시 이후에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장미축제가 열리는 기간에 수도권지역 등 먼거리에서 찾아오는 관람객과 광주, 순천지역 등 가까운 거리에서 찾아오시는 사람들이 저녁장미의 소소한 관람 재미를 위해 장미공원을 늦은 저녁시간까지 연장해 운영해 오고 있다. 

장미꽃이 피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실속파 단골 관람객들의 야간개장 시간에 대한 전화문의가 늘어나고 있다.

늦은 오후에 여유롭게 출발하면 저녁에 피는 형형색색의 밤장미를 장미공원 산책길에서 만날 수 있다. 저녁에 만나는 바람꽃 장미향과 조명불빛 사이에서 피어나는 장미는 낮 시간에 느낄 수 없는 한가로움이 더해져 운치 있는 시간이 된다.

야단법석하고 번잡스런 축제가 부담된다면, 땅거미가 내리고 조명빛이 깨어나는 곡성세계장미축제장 야간개장 시간을 이용할 것을 추천한다. 연인과 가족과 함께 시원한 저녁바람에 장미공원을 찾아 도란도란 산책하면서 거닐면 남는 장사다. 

장미공원은 영국, 프랑스 등 서유럽에서 들여온 1,004종류의 장미꽃들이40,000㎡의 규모를 자랑한다. 연못, 중앙분수대, 장미꽃미로길, 장미꽃터널, 야간조명불빛 아래 조형물과 어우러진 전국 최고의 장미공원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유럽산 장미꽃들은 저녁이면 스스로 조명불빛 사이에서 고혹한 향과 아름다운 색빛을 드러낸다. 공중으로 뿜어내 내리는 일곱색깔 물기둥 분수도 아름답다.

둘만의 조용한 꿀잼 데이트 장소를 찾는다면 천사장미 미로꽃길, 장미꽃 터널이 있다. 덩굴미로길에 장미꽃은 수줍음이 더한다. 

‘간절히 소망하면 들어준다’는 ‘소망정’북소리가 있다. 소망정에 올라 소원을 빌면서 치는 저녁의 큰북 소리는 장미공원을 한바퀴 돌아 울리는 소리는 나에게로 와서는 간절한 소원이 되어준다.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은 잔잔하고 고품격의 노래와 음악이 있다. 장미무대에서 저녁 8시까지 로즈향 콘서트가 펼쳐진다. 영화음악 주제곡, 장미가든 7080 등 아이스크림같은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중앙광장에서는 저녁 7시에 별밤아래에서 영화가 상영된다.‘장미별장 작은영화관’ 이 5월 19일 초대작인 ‘그랜드부다페스트호텔’ 영화를 시작으로 라스트 모히칸, 향수, 러브레터, 대부 등 수준 있는 명화들이 추억의 시공간으로 이끈다.
    
장미공원 주변은 화려한 조명불빛을 뿜어내는 큰키를 자랑하는 조형물은 사진찍기 좋은 장소로 젊은 연인들에게 인기가 많다. 봄꽃밭 사이로 유럽풍차와 장미공원 생태관앞을 지키고 있는 3미터가 넘는 대형 꼬마잠자리가 있다.

기차길을 걷는 느낌의 대형 러브트레인 기차조형물에 오르면 하트모양의 불빛이 켜진다. 연인들이 즐겨찾는 프로포즈 공간으로 인기가 많다. 요술광장앞에서 돌아가는 대관람차 조명아래에서 찍은 인증샷은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빼놓을 수 없는 특별한 장소로 유명하다. 은은한 안개조명등 아래 철로길을 둘이서 걸어보는 재미는 더욱 쏠쏠하다.
7865 전남 화순군 화순고인돌문화축제장서 선사체험장 운영 2017/05/10
화순고인돌문화축제장서 선사체험장 운영
13일~14일 화순고인돌유적지, 고인돌 사냥체험 등 다채

‘2017 화순고인돌문화축제’가 열리는 고인돌유적지에서 선사체험장이 운영된다.

화순군은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도곡면 효산리 고인돌유적지 일원에서 열리는 ‘2017 화순고인돌문화축제’에서 선사체험장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화순고인돌문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현서)와 동북아지석묘연구소(이사장 이영문) 주관으로 운영되는 선사체험장은 향기로운 유물 만들기(석고방향제), 장신구 제작, 토기제작, 고인돌 사냥체험, 불 일으키기, ‘최고의 선사인을 찾아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둘째 날 진행될 ‘최고의 선사인을 찾아라!’는 관람객들이 3,000년 전 고인돌시대 사람이 되어 활을 쏘고 불을 일으키는 프로그램으로 가장 잘하는 사람에게 ‘최고의 선사인’이라는 타이틀이 부여된다.

최고의 선사인’에게는 족장옷을 입고 고인돌을 끌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체험 접수는 13일부터 동북아지석묘 체험부스에 신청하면 된다. 

이와 관련, 화순고인돌문화축제는 첫째 날인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고인돌이야기 재현, 지역민 한마당이 펼쳐진다.

둘째 날인 14일에는 화순군 학생 장기자랑, 고인돌걷기대회 및 고인돌 OX퀴즈와 해설사와 함께하는 트랙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열린다.

특히, 5월 13일 오후 5시부터 초대가수 설운도가 ‘누이’ 등 히트곡을 부르고, 5월 14일 오후 5시부터는 ‘오라버니’의 금잔디가 출연해 축제장 분위기를 한껏 달굴 예정이다.

동북아지석묘연구소 관계자는 “2일간 진행되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고인돌 마을 사람들의 생활을 몸으로 직접 체험함으로써 우리 조상들의 슬기와 지혜로움, 고인돌 가족 간의 공동체 생활을 배울 수 있는 특별한 선사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7866 전북 무주군 夜~好, 토요 밤 마실! 무주반딧불야시장 5월 13일 개장 2017/05/09
 夜~好, 토요 밤 마실!
  무주반딧불야시장 5월 13일 개장    

    - 저녁 7시부터 축하공연 등 펼쳐질 예정   
    - 별보고, 장보고, 만나고! 
    - 가족과 함께 반딧불야시장으로 떠나는 토요 밤 마실 기대


무주반딧불야시장이 5월 13일 개장(19:00~)한다. 개장 첫 날을 맞아 저녁 7시 부터는 전자현악기 연주가 제니유의 축하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무주반딧불야시장(19:00~23:00)은 11월까지 토요일마다 즐길 수 있으며 매주 18개 부스에서 “별보고! (약초튀김, 전통전, 묵사발 등), 장보고! (무주군 반딧불 농 · 특산물, 태권도 인형 등), 만나고! (LED반딧불 만들기, 매직쇼, 버블쇼)”를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여름에는 산골영화제(6.2.~6.) · 반딧불축제(8.26.~9.6.)와 함께 하는 낭만이, 늦가을에는 밤, 고구마, 옥수수를 모닥불에 구워먹는 추억이 덤이다. 

올해는 2017 무주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6.24.~30.)와 연계한 특색장터도 열릴 예정이어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반딧불야시장 운영위원회 관계자는 “올해는 전통시장 안에서 가족과 함께 즐기는 복합문화야시장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무주반딧불시장에서만 보고, 듣고, 맛보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문화와 예술, 그리고 먹거리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무주반딧불야시장은 지난 2014년부터 무주시장상인회와 야시장운영위원회, 시장매니저가 주관하고 전라북도와 무주군이 후원하는 가운데 운영되고 있으며, 

4월 말부터 11월까지 운영됐던 지난 해 반딧불야시장에는 총 1만 1천여 명이 방문해 1억 3천여만 원의 매출 성과를 올렸다. 

무주읍 장터로 2에 위치해 있는 무주반딧불시장(http://www.bandimarket.com/)은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매달 1일과 6일이 장날이다. 

주로 마늘과 고추, 고랭지 채소, 약재, 사과, 산나물 등 다양한 밭작물들과 과실류들이 거래되고 있으며 상인 2세들이 운영하는 시장 카페에서 마시는 전통 차 한 잔과 순대를 비롯한 어죽과 보리밥, 장터국수가 별미다. 
7867 경기 부천시 가정의 달 5월엔 박물관으로 이색 소풍 오세요 2017/05/09
가정의 달 5월엔 박물관으로 이색 소풍 오세요
교육·유럽자기·수석·활·펄벅·옹기 등 부천시 소재 박물관 6개소서 문화 행사 개최
세계 박물관의 날(5.18) 맞아 5월 17일부터 3일 간··· 관람·공연·체험이 한 자리에

세계 박물관의 날(5월 18일)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부천시 소재 박물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가 열린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손경년, 이하 재단)은 부천시 소재 6개 박물관과 박물관 인근에서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간 ‘박물관으로 떠나는 문화 소풍-숨은 보물 찾기’를 제목으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박물관의 보유 콘텐츠와 지역 내 문화 자원을 연계해 관람,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박물관 관람 및 관련 체험 프로그램 운영, 문화 공연,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박물관 학예사와 문화관광해설사가 전시품 해설사로 나서 관람객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행사 기간 내 박물관 관람은 무료이며, 체험 프로그램은 박물관에서 60~70년대 교복 체험, 머그컵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는 ‘박물관의 숨은 보물 찾기’, ‘박물관 6개소 스탬프 투어’ 등 시민 체험형으로 진행되고, 완료 시 이번 행사 후원자들로부터 받은 문화 상품을 제공한다. 문화 공연은 국악, 마술 등을 주제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 행사는 5월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13회 개최될 계획이다. 
손경년 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박물관이 시민 소통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 박물관을 통해 시민지향형의 문화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www.bcmuseum.or.kr)에 접속하거나 부천활박물관(032-614-2678)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7868 전북 군산시 ​군산공설시장 청년상인과 함께하는 봄내음 축제 2017/05/08
군산공설시장 청년상인과 함께하는 봄내음 축제
  - 5월 4일 ~ 5월 14일까지 “떠나요 봄 여행 ! 즐겨요 봄 시장 !” -

군산공설시장의 청년 상인들이 싱그러운 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공설시장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에 한창이다.

군산공설시장 임병진 상인회장은 봄내음 축제기간인 5월 10일부터 5월 12일까지, 현재 조성 중인 군산공설시장 청년몰 ‘물랑루즈’의 청년 상인과 함께 하는 ‘공설시장 5주년 특별 할인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몰 ‘물랑루즈’는 청년 상인 20개팀이 입점하여 6월 중 영업을 개시할 예정으로 이번 봄내음 축제기간을 통해 화덕만두, 큐브 스테이크, 테이크 라면, 와플, 음료 등 전통시장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색다른 메뉴를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이스터 에그(달걀 공예), 드라이 플라워 엽서 제작 체험도 진행한다.

이 밖에도 선착순 100명 뽑기 이벤트를 통해 청년몰 상품권 제공, 청년몰 공식 블로그(www.blog.naver.com/alldam2012)와 이웃 맺기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피자 상품권, 영화 상영권, 기프트 콘 등을 제공하게 된다.

행사기간 중 방문고객에게는 경품 응모권이 배부되며 5월 12일 14시부터는 공설시장 북문 광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즉석노래 자랑과 벨리댄스 공연, 3인조 밴드 7080공연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봄 여행 주간’ 행사기간 동안 방문고객에게 지급된 ‘경품 응모권’에 대한 추첨을 통해 온누리 상품권 20명, MTB 자전거 15명, 55인치 UHD TV 2명 등의 상품을 지급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상인들에게 공설시장만의 매력을 선보여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카드결재 및 현금영수증 발급, 가격표시 및 품질향상, 위생․청결․친절 운동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7869 울산 남구 “우리 고장 문화기행으로 가족 나들이하세요.” 2017/04/26
“우리 고장 문화기행으로 가족 나들이하세요.”
울산광역시문화원연합회 ‘향토문화기행 프로그램’ 마련
5월~11월 둘째 주 토요일, 총 7회 진행, 울산 12경 기행과 문화체험 등

울산시는 울산광역시문화원연합회가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향토문화기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울산의 역사문화자산(역사, 지리, 문화유적 등)을 테마로 한 현장답사 트레킹과 문화체험(판소리 체험 및 공연)을 동시에 하는 향토사 대중화 프로그램이며, 매년 알찬 구성으로 큰 호응을 얻어 울산의 대표 문화기행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는 ‘2017 울산방문의 해’와 연계하여 우리 고장의 대표 관광지인 대왕암공원, 영남알프스 등 울산 12경을 주제로 한 테마 여행과 천연염색 배우기, 국악공연, 판소리 장단 배우기 등 문화체험학습을 통해 우리 고장의 애향심 고취와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참가 신청은 울산광역시문화원연합회 누리집(www.ulsanmunhwa.com)을  통해 가능하며, 매회 80여 명을(초등학생 이상 대상) 선착순 접수한다.
참가비는 1인당 5,000원(간식 및 보험료 포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광역시문화원연합회(052-268-2970)로 하면 된다.
한편, 문화기행은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시행되며 문화원연합회 주차장에서 오후 2시에 출발한다.
7870 부산 남구 <민속공연> 즐기러 부산박물관으로 오세요! 2017/04/26
<민속공연> 즐기러 부산박물관으로 오세요!
부산박물관, 4. 26. 16:30부터 40분간 부산박물관 야외마당에서 <좌수영어방놀이> 민속공연
공연 후 ‘청동기시대 낙동강 하류 사람들의 무덤이야기’라는 주제로 큐레이터와의 역사 나들이 진행

부산박물관(관장 이원복)은 4월 26일 오후 4시 30분부터 박물관 야외마당에서 4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수영고적민속예술보존협회의 협조로 부산의 대표적인 민속공연 문화행사 중 하나인 <좌수영어방놀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역사와 함께하는 민속공연인 <좌수영어방놀이>는 본래 경상좌도수군절도사영(慶尙左道水軍節度使營)이 있던 부산시 수영구 수영동에서 전승되어온 어업노동요인 멸치잡이 후리질소리와 어업의 작업과정을 놀이화한 것으로, 현재 국가무형문화재 제62호로 지정되어 전승 문화로서의 가치를 매우 높이 평가받고 있다.
좌수영어방놀이는 바닷가에서 어부들이 후릿그물로 고기를 잡으며 여러 가지 노래를 부르는 내용이 중요부분을 이룬다. <내왕소리>, <사리소리>, <칭칭소리>의 세 마당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특히 셋째마당의 <칭칭소리>는 단순한 노래가 아니라 춤을 곁들인 풍어놀이라고 할 수 있으며, 금년의 풍어에 감사하고 이듬해의 풍어를 기원하는 뜻이 담겨 있다. 노랫가락은 영남지방에서 흔히 불리는 “쾌지나 칭칭나네”인데, ‘칭칭소리’라는 셋째마당의 이름은 이 노랫가락에서 온 것이다.
부산박물관의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사전접수 없이 참여 가능하며, 당일 오후 4시 30부터 약 4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좌수영어방놀이> 공연 관람 후 오후 6시부터는 ‘청동기시대 낙동강 하류 사람들의 무덤이야기’라는 주제로 부산박물관 문화재조사팀 김유정 학예연구사가 진행하는 <큐레이터와의 역사나들이>에 참가하면 된다.
부산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좌수영어방놀이’ 공연이 박물관과 역사를 어렵게 느꼈던 시민들에게 민속공연과 전통역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7871 경북 안동시 경북산림과학박물관으로 봄나들이 오세요! 2017/04/26
경북산림과학박물관으로 봄나들이 오세요! 
만물이 소생하는 봄철을 맞아 관람객 물결로 문전성시
봄맞이 야생화 전시회 개최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

경상북도산림과학박물관은 산과 나무 그리고 산림사료의 체계적 전시를 통해 잊혀져 가는 산림문화의 전통을 복원하고 소중한 산림자원을 발굴․보급하기 위해, 지난 2004년 5월 개관한 경북 유일의 산림테마 전문박물관이다.
산림과학박물관은 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해 인근 도산서원, 국학진흥원, 육사문학관, 청량산 도립공원과 인접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역사체험과 자연생태교육의 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매년 봄철 소풍철인 4~5월 초․중등 학생을 비롯한 많은 단체 관람객들이 찾고 있어 산림문화체험과 현장교육의 장으로의 역할 하는 등 전국 최고의 산림테마박물관으로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관람객은 2만여명이며, 4월중(1일~16일) 박물관을 다녀간 관람객이 5천여명으로 봄철에 관람객이 급증하고 있다.
4월 들어 박물관을 찾은 단체 관람객은 안동송현초등학교, 영주가흥초등학교, 예천감천중고등학교 등으로 경북 곳곳의 학교와 단체에서 관람이 이어지고 있으며, 주말이면 가족 동반 관람객으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특히, 2014년 10월 27일부터 관람료가 무료화됨에 따라 관람객은 2014년 42,924명에서 2016년 81,606명으로 2배가량 증대하는 효과가 있었다.
한편, 산림박물관에서는 4월 27일부터 5월 14일까지 봄맞이 특별기획전의 일환으로 야생화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본 전시회는 ‘봄꽃의 향연, 자연속의 풍경을 야생화에 담아’라는 주제로 자연의 이미지를 그려낸 야생화 작품 100여점을 전시해, 4~5월 황금연휴에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우리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완식 경상북도산림자원개발원장은 “다가오는 5월 연휴와 봄맞이 가족여행코스로 산림과학박물관에 많은 관람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 한다”며, “기간 중 관람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7872 충남 당진시 실치·간재미 맛보러 당진으로 오세요 2017/04/25
실치·간재미 맛보러 당진으로 오세요
- 제14회 장고항 실치축제 29일 팡파르 -

당진을 대표하는 봄철 먹거리 중 하나인 실치 잡이가 제철을 맞이해 한창인 가운데 당진 장고항에서 실치축제가 29일 개막한다.

실치의 고장 석문면 장고항 마을에서 처음 먹기 시작해 지금은 당진의 9미 중 하나로 자리 잡은 실치는 10여 년 전부터 미식가들로부터 인기를 끌면서 봄철 미각을 돋아주는 별미로 꼽힌다.

보통 3월 하순에 처음 잡히는 실치는 육질이 연해 회로 먹기 어렵고 4월 초순부터 잡히는 실치가 회로 먹기에 적당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는 5월 중순이후에는 실치의 뼈가 굵어지고 억세져 회로 먹기에 적당하지 않아 지금이 실치회를 맛보기에 제격이다.

당진에서는 갓 잡은 실치에 오이, 당근, 배, 깻잎, 미나리 등 야채와 참기름을 넣어 양념을 한 초고추장에 금방 무쳐낸 실치회무침으로 주로 요리해 먹는데, 실치는 그물에 걸리면 1시간 안에 죽어버리는 탓에 장고항 산지가 아니면 회로 맛보기 어렵다.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간 장고항 일원에서 열리는 실치축제 기간 동안에는 한 접시에 가격이 2만5,000원정도 하는 실치회무침을 무료로 맛볼 수 있는 시식회를 비롯해 맨손 고기잡기 체험과 장고항 특산물 퀴즈, 농·특·수산물 깜짝 경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실치축제를 즐긴 다음에는 장고항과 가까운 거리에 있는 인근 왜목마을이나 마섬포구로 간재미를 맛보러 들러보길 권한다.

실치와 더불어 당진의 9미(味) 중 하나인 간재미는 충청도와 전라도 등지에서 광범위하게 쓰이는 가오리의 사투리로, ‘갱개미’로도 불리며 생김새는 홍어와 닮았다.

간재미는 서해안에서 1년 내내 잡히고, 사시사철 맛 볼 수 있는 어종이지만 산란기인 여름이 되면 뼈가 단단해지고 육질이 질겨져 2월부터 6월까지가 제철로 알려져 있다.

당진에서는 실치와 마찬가지로 간재미를 껍질을 벗겨 미나리와 깻잎, 오이, 배 등을 썰어 고추장에 버무려 회무침으로 즐겨 먹는다.

시 관계자는 “이제 곧 5월이 되면 실치는 회로 맛 볼 수 없어 1년을 기다려야 한다”며 “바다가 선물하는 봄의 향기를 맛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이번 주말 당진의 해안마을에 꼭 들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7873 경남 사천시 봄 나들이, 가족여행은 사천으로 오세요! 2017/04/24
봄 나들이, 가족여행은 사천으로 오세요!
-4월 29일부터 14일까지, 2017 봄 여행주간 행사 -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4월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16일간 ‘2017년 봄 여행주간’으로 관내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을 비롯한 주요관광지와 숙박업체에서 다양한 할인혜택이 주어진다고 밝혔다.
 
‘여행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 및 전국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며, 여름철에 집중되는 휴가를 분산하고 관광활성화 및 내수시장 확대를 위해 연 3회 겨울․봄․가을 일정한 시기를 정해 국내관광을 장려하는 정책이다. 

특히 여행주간에는 전국의 지자체에서 각자 다양한 테마로 봄철 문화행사와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아울러 관광지, 숙박, 교통, 음식 등 민간 업체에서도 다양한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시의 여행주간 정보는 사천시 홈페이지(http://www.sacheon.go.kr),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www.toursacheon.net)를 통해 행사기간 중 할인에 참여하는 항공우주박물관,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 엘리너스호텔, ㈜사천온천랜드앤관광호텔, 삼천포해상관광호텔, 사천관광마차, 사천시티투어 등의 할인쿠폰 출력 및 여행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국 분야별 할인혜택과 문화행사는 여행주간 홈페이지(http://spring.visitkorea.or.kr)에서 지역별 할인혜택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봄 여행주간과 공휴일을 맞아 국내여행 증가와 지역관광산업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7874 경북 영주시 ​ 2017 봄 여행주간…영주관광 알린다 2017/04/24
2017 봄 여행주간…영주관광 알린다

영주시는 2017 봄 여행주간(4.29~5.14)을 맞아 다양한 할인혜택으로 영주관광을 알리고 있다. 

여행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범국민적 여행 분위기 조성과 국민의 시간적·경제적 제약요인 개선을 통한 신규 관광수요 창출 및 여름철에 집중된 수요를 봄·가을로 분산해 침체된 관광수요 회복과 관광활성화를 위해 운영된다.

우선, 영주시는 이번 봄 여행주간을 계기로 관내 주요 관광지를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과 한번 이상 방문토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소수서원, 선비촌, 인삼박물관 등 주요관광지 입장료와 영주시티투어 이용금액을 50%할인하며, 관광지 주변 17개 업소의 음식점과 숙박업에서도 가격할인제 시행에 동참하고 있다.

영주시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선비문화권) 선정과 함께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 부석사와 소백산 그리고 「한국 관광의 별」로 지정된 선비촌, 소백산 자락길, 무섬마을 등의 관광자원을 통한 관광객 유치와 다양한 여행정보 제공으로 영주관광을 적극 알리기로 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봄 여행주간을 맞아 ‘가족여행은 영주가 좋다’는 이미지를 각인할 수 있도록 영주의 숨은 매력을 보여주기 위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할인 내용은 여행주간 홈페이지(http://spring.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7875 경북 예천군 예천온천 새 모습으로 재개장 2017/04/24
예천온천 새 모습으로 재개장
- 휴게실 증축 마무리, 남·여탕 교체 통한 쾌적한 환경 조성 -

예천군에서는 탁월한 수질과 친절한 서비스로 이용객과 지역주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예천온천이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리모델링을 위해 5일간 시간을 갖고 22일 새로운 모습으로 개장했다.

이번 휴장은 지난 3월부터 진행된 휴게실 증축공사 마무리 작업을 위해 시행된 것으로 남탕과 여탕 위치를 바꾸고 이발관을 휴게실로 이전했다. 

또한, 사우나실 보수와 냉난방기 교체, 온천장 탕내 청소, 전광판 교체 등 이용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와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힘썼다.

직원들에게 직무교육과 스마일 친절교육을 실시해 역량을 강화하고 이용객들이 최고의 수질에 만족하고 최상의 서비스로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이현준 예천군수는 개장을 하루 앞둔 지난 21일 예천온천을 찾아 이용객들에게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휴장기간동안 실시된 증축공사 현장을 세밀히 살펴보고 현장에서 애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이 군수는 “온천장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예천군은 휴게실 증축공사와 더불어 시설물 보수와 보강을 실시했으며 기계 결함으로 인해 작동이 중지된 4호공 수중모터와 다단터빈 교체하고 시설물을 수리해 최상의 온천수 공급에 박차를 가했다. 
7876 경북 청송군 “제31회 주왕산수달래축제” 개최 2017/04/24
“제31회 주왕산수달래축제” 개최
- 세계지질공원 청송의 봄 -

청송군은 오는 4. 29.(토)부터 4. 30.(일)까지 2일간 국립공원 주왕산 일원에서 “제31회 주왕산수달래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기념하여 “세계지질공원 청송의 봄”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국립공원이자 세계지질공원인 주왕산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청송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은 주왕산수달래축제는 4월 29일(토) 수달래 제례를 시작으로 수달래 꽃잎 띄우기, 문화예술공연, 관광객 대상 즉석 노래자랑, 초청가수(임이랑, 단비 등) 공연, 전국 수달래꽃줄엮기경연대회, 수달래와 차의 만남, 떡나눔 행사, 시낭송과 음악마당, 다문화 음식 체험, 국제슬로시티 홍보 및 체험, 자연사랑 친환경 체험, 청송로컬푸드 체험, 주왕산국립공원 홍보 및 체험, 청송세계지질공원 홍보 및 체험, 청송백자 전시, 청송옹기 전시, 수달래 분재 전시, 청송한지 체험, 소원 빌기 소원지 쓰기, 주왕산 전국 스케치 대회, 전국 주왕산 어린이 사생대회, 수달래 백일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개최된다.


특히 청송군 대표사찰 대전사(주지 혜휴스님)는 청송군 축제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축제기간 중 축제장 스템프 투어에 참여한 탐방객을 대상으로 문화재 관람료를 면제해 주는 이벤트를 마련해 축제 체험 프로그램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었으며,

또한 연계행사로 진행되는 ‘K-water와 세계유교문화재단이 함께하는 청송 수달래 캠핑축제’에는 4월 28일(금)부터 4월 30일(일)까지 전국 137팀의 캠핑객이 참여하여 수달래 축제를 즐기며, 캠핑 성지 청송의 입지를 재확인 할 계획이다.

아울러 세계유교문화재단과 안동MBC가 공동 주관하여 라디오 방송을 나침반 삼아 주왕산을 탐방하는 ‘라디엔티어링’도 축제 참여자에게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라디오 청취자에게는 축제장의 현장감을 전달하는 중계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접근성이 개선된 만큼 많은 관광객이 청송을 방문하고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청송을 찾은 관광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짜임새 있는 운영으로 방문객이 만족하고 기억에 남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7877 전남 무안군 무안군, 제231주년 초의선사 탄생문화제 개최 2017/04/24
무안군, 제231주년 초의선사 탄생문화제 개최
茶聖 초의선사 숭고한 정신 기리는 다채로운 차의 향연 펼쳐질 예정

무안군은 오는 29일(토) 삼향읍 왕산리에 위치한 초의선사 탄생지 일원에서 선사의 탄생 231주년을 기념하는 문화제를 개최한다.

초의선사 탄생문화제는 다도의 선구자이자, 다성으로 추앙받고 있는 초의선사의 탄생일을 맞이하여 선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한 행사로 올해로 15회째이며,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다인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차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선다일여(禪茶一如)로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문화제는 행사 전날 제천다례, 별빛차회 등 전야제 행사를 시작으로 행사 당일에는 초의선사 헌다의식 및 제물 봉헌의례, 5법공양 헌다례, 청소년 글짓기 및 사생대회 등을 비롯해 서화 탁본, 초의 붓글씨 쓰기 등의 부대행사도 펼쳐질 계획이다.
  
또한 행사장 일원에서는 떡차, 다식, 차음식, 차도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초의등불 밝히기, 결계수인 만들기, 자기 나무심기 등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무안군 관계자는 “나들이하기에 더없이 좋은 계절에 펼쳐지는 문화제인 만큼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와 초의선사의 숭고한 정신을 공유하고 차의 향기에 흠뻑 빠져보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7878 전남 보성군 과거와 미래를 잇는 백악기 ‘보성비봉공룡공원’ 개관 2017/04/24
과거와 미래를 잇는 백악기‘보성비봉공룡공원’개관
전국 유일의 전시연출, 공룡관광메카의 중심지로 부상 
16년간의 오랜 준비 끝에 오는 28일 개관식 열려...

보성군(이용부 군수)은 오는 28일 전국유일의 전시연출로 공룡관광메카의 중심지가 될 ‘보성비봉공룡공원’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성비봉공룡공원은 2000년 4월에 천연기념물 제418호로 지정된 중생대 백악기‘비봉공룡알 화석지’를 소재로, 득량면 비봉리 일원에 2004년 2월 착공이후 오랜 준비 과정을 거쳐 16년만에 개관을 하게 됐다. 

공원부지는 25만9천274㎡로 공룡생태관인 다이노파크(Dino park)를 지하1층 지상1층 연면적 6천752㎡규모로 총사업비 350억원을 투입하여 준공했다.
 
지하 1층 ▲로비공간에는 다이노 카페, 다이노 샵, 매표소, 안내데스크를 배치하고, ▲전시홀은 지질시대별 특징 및 아시아 공룡 화석에 대한 설명과 보성에서 산출된 공룡 화석 실물을 전시해 공룡알 화석지로서 보성을 알리는 공간으로 연출했으며, 

▲공연장은 1,432㎡ 규모로 가로42m 세로9m의 월드 스크린의 3D영상과 대형 공룡 로봇이 함께 공룡쇼를 펼쳐 우리나라 최초로 4D멀티미디어 쇼 공연으로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최고의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티라노사우르스와 트리케라톱스 화석이 전시된 수장고와 공연 관람전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면서 공룡에 대한 간단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공연대기홀 등이 있다.

지상1충에는 다이노빌리지, 기획전시실, 무대관리실로 꾸몄으며 ▲다이노빌리지는 ‘인간과 공룡이 함께 사는 마을’로 공룡을 의인화하여 관광객이 알을 위탁·분양받아 보호하고 부화를 도우며 공룡의 어미에게 돌려주는 ‘일일 위탁모’체험 등 공룡생태와 당시 자연환경에 대한 지식정보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획전시실은 공룡과 관련된 다양한 기획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배치했으며 ▲무대관리실에서는 공연장의 무대장치 및 대형공룡로봇 등을 컨트롤한다. 

군 관계자는 “2억년 전 공룡들의 집단 산란지인 공룡알 화석지가 있는 보성군에서 과거와 미래를 잇는 보성비봉공룡공원을 개관함으로써 우리군을 대표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룡관광의 메카로 자리 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농촌자원과 체험휴식을 기반으로 한 자연친화적인 농촌테마공원과 해양레저 체류체험 시설인 마리나 항만 등 주변 관광시설과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자원 활용, 민간자원 유치 등을 통한 관광중심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보성군은 보성비봉공룡공원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해 10월 민간위탁 운영기관을 공개 모집하여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한국공룡월드가 민간위탁 운영사로 선정됐다.

입장료는 어린이 2천원, 청소년·군인은 3천원, 어른 4천원이며, 20명이상 단체입장할 경우 각 1천원씩 할인하며, 보성군민은 50% 할인한다. 공연장 관람료는 개인 15천원, 단체 12천원이다.
7879 강원 정선군 정선군, 2017 정선토속음식축제 개막 2017/04/21
정선군, 2017 정선토속음식축제 개막

향기로운 봄내음과 함께 강원 정선 북평면 나전역 일원에서는 2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3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17 정선토속음식축제가 304가지 토속음식을 선보이며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맛과 멋, 흥, 정, 힐링 등 오감만족을 만족시키고 있다.

축제 첫날 축제장에는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토속음식을 맛보며 고향의 맛과 정취를 느끼며 행복한 추억을 나누며 특색있는 산촌문화를 체험하는 등 성황을 이루며 많은 사람들이 축제장을 찾았다.

또한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의 정선아리랑 소리공연과 함께 신명나는 풍물놀이를 선보이며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하였으며, 초등학교 동아리공연 및 어르신 건강체조, 섹소폰 동아리 공연에 이어 면민 노래자랑이 진행되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가족과 함께 떠나는 음식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는 정선토속음식축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정선을 찾는 내·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정선만의 다양한 토속음식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맛과, 멋, 흥, 정, 힐링 등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사라져 가는 산촌음식 문화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어머니의 따뜻하고 담백한 손맛과 이야기가 있는 고향의 맛이 느껴지는 304가지의 다양한 토속음식이 준비되어 있어 우리 음식의 본질과 전통의 맛을 느끼기 위해 축제장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아울러 토속음식축제는 정선 북평지역 마을 주민들이 304가지의 토속음식을 준비해 직접 조리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토속음식 재료 대부분은 청정정선에서 생산되는 무공해 농·특산물을 사용해 음식을 만든다.

축제에는 토속음식 먹거리 전시·판매장을 비롯해 두부 및 옥수수 등 토속음식 만들기 시연 및 체험, 산촌놀이 체험, 화덕 구이장 운영,  벗 꽃길 체험, 올챙이와 개구리 운동장,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토속음식축제가 열리는 북평면에는 정선만의 맛과 풍류를 즐길 수 있는 토속음식을 테마로한 맛 전수관 및 이야기 거리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 또한 토속먹거리 전승·보전과 육성을 위해 음식전문가 양성 및 친절서비스 교육 등 토속음식 관광자원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하고 있다.

축제위원회에서는 정선 토속음식축제 개최로 정선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건강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 제공으로 토속음식 관광자원화는 물론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붐 조성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정선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7880 충북 단양군 단양 온달관광지 새 단장 마치고 22일 개장 2017/04/21
단양 온달관광지 새 단장 마치고 22일 개장 

국내 유일의 고구려 테마파크인 단양 온달관광지가 6개월여의 공사를 마치고 새 단장됐다.  

단양군은 총 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온달동굴과 드라마 오픈 세트장 내 황궁건축물을 새 단장하고 22일부터 관람객을 맞는다.   

온달동구 입구에는 자연경관과 어울리도록 인조암을 추가로 설치하고, 동굴 내부에는 낙석방지 시설을 보강했다. 

또, 동굴 내 보행등을 유해파장이 적은 LED등으로 바꾸고, 종유석 등 동굴생성물의 훼손을 줄이기 위해 감지장치가 내장된 경관조명등으로 교체했다.   

황궁건축물은 지붕 등 일부 노후 된 시설을 정비해 예스러움과 함께 관람객의 편의를 더했다.  

단양군 영춘면 하리 일대에 조성된 온달관광지는 오픈세트장을 비롯해 온달전시관, 온달산성, 온달동굴 등을 갖추고 있다. 

연개소문, 태왕사신기, 천추태후 등 수많은 안방사극과 영화를 통해 잘 알려진 오픈세트장은 고구려 시간여행의 마중물이다.

1만8000㎡의 부지에 궁궐, 후궁, 주택 등 50여동의 고구려 건물과 저잣거리 등 그 당시 문화와 생활상을 고스란히 재현해 놓았기 때문이다.

건물을 떠받치는 주춧돌과 기왓장 하나까지도 세심하게 조성된 데다 고구려 의상과 집기, 소품 등을 만나볼 수 있어 온달관광지 내 인기 관람코스다.

오픈세트장 맞은편 온달전시관에는 온달장군과 평강공주 삶을 역사적 근거와 설화를 바탕으로 흥미롭게 재구성해 놨다.

지난해는 대하사극 '보보경심 려', '사임당', '육룡이 나르샤', '화랑 더 비기닝' 등이 안방극장을 점령하면서 관광객의 발길을 끌어 모았다.

오픈세트장 맞은편 온달전시관에는 온달장군과 평강공주 삶을 역사적 근거와 설화를 바탕으로 흥미롭게 재구성해 놨다.

전시관을 빼곡히 채운 각종 인형과 조형물 등을 통해 고구려시대 역사와 문화,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온달장군이 전투도중 쉬었다는 온달동굴(천연기념물 261호)도 빼놓을 수 없는 관람거리다.

4억5000만 년 전부터 생성돼 온 것으로 추정되는 이 동굴은 주굴과 지굴의 길이가 760m인 석회암 천연동굴이다.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종유석과 석순을 만나볼 수 있는데다 한 여름과 겨울에도 적정온도가  유지돼 관람객들의 쉼터로 손색없다. 

오픈세트장과 온달전시관과는 달리 온달산성은 천년의 숨결을 간직한 고구려시대의 대표적인 유적지로 현재까지 석성(石城)의 원형이 그대로 보존돼 있다.  

한편 온달관광지는 연간 20여만 명이 관람하는 단양의 관광 명소 중 한곳이다. 
7881 경남 양산시 철쭉이 예쁜 제13회 천성산 철쭉제 개최 2017/04/20
철쭉이 예쁜
제13회 천성산 철쭉제 개최

올해 13회째 맞이하는 양산 천성산 철쭉제가 오는 5월 7일 일요일 천성산철쭉군락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양산천성산철쭉회(회장 박종규)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관람객 및 등산객의 길 걷기로 시작하여 철쭉군락지 행사장에서 산신제례를 올리고, 상춘객들을 위한 비빔밥 무료 시식회, 산상음악회, 가훈 무료 써주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고, 주변 청결정화운동으로 마무리 한다. 
 
본 축제에 앞서 4월 29일(토)에는 평산음악공원(평산동 소재)에서 철쭉 노래자랑 예선전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날 선발된 12명의 본선 진출자가 행사당일 경연을 하게 된다. 

천성산 철쭉은 양산8경의 하나로 천명의 성인이 났다는 천성산의 전설과 함께 봄이 되면 진달래와 철쭉꽃이 만산홍을 이루는 아름다운 봄 절경으로 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7882 경북 영주시 영주365시장, 봄내음 축제 열어 2017/04/20
영주365시장, 봄내음 축제 열어
봄여행 주간 중 봄바구니 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 준비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봄여행주간(4월 29일~5월 14일)을 맞아 문화관광형시장인 영주365시장에서 2017 전통시장 ‘봄내음’ 축제를 개최한다.

‘떠나요 봄여행, 즐겨요 봄시장’이란 슬로건으로 중기청에서 추진하는 봄내음 축제는 전통시장만의 특색과 테마를 살린 문화공연, 체험행사, 경품이벤트, 특가판매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영주365시장에서는 4월 25일까지 업종별 특별할인행사와 2만원 이상 물품구매 시 영주365시장 장바구니를 증정하며, 단체(10명)가 사전 신청해 시장투어 시 시장해설사 안내 및 1인당 온누리상품권 5,000원을 증정한다. 

또한, 봄행사 기간 중에는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와 연계한 새봄맞이 그림대잔치는 4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문화관광형시장 사업단에서 접수를 받으며.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행사에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5월 1일부터 15일까지는 2만원이상 물품구매 시 소원을 적고 소원등을 길거리 포차 거리위에 조명등으로 활용하는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영주365시장 상인회에서는 “봄내음 축제를 통하여 시장고객과 관광객을 전통시장으로 모셔와 단골손님으로 만들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준비하여 전통시장이 매력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영주365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054-634- 7661)으로 문의를 하면 된다.
7883 전남 진도군 ​떠나자!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로 오는 4월 26일~29일 개최 2017/04/20
떠나자!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로 오는 4월 26일~29일 개최
‘만남이 있는 신비의 바다로’ 주제로 65개 풍성한 행사 

4년 연속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우수축제인 ‘제39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오는 4월 26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다.

올해는 대표 프로그램인 ‘바닷길 열림’을 주제로 다양하고 역동적인 프로그램을 준비해 진도군을 찾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대한민국 대표 축제 승격을 준비하고 있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리 사이의 바다가 조수 간만의 차로 길이 2.8㎞에 걸쳐 폭 40여m의 바닷길이 열리는 시기에 맞춰 개최된다.

매년 축제기간 동안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모두 50여만명이 찾아와 바닷길이 열리는 신비한 기적을 체험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일본과 중국 관광객을 제외한 1,000여명의 외국인들이 사전 예약해 ▲외국인 K-POP 노래자랑 ▲열려라 무지개 길(컬러플 진도) ▲글로벌 투게더 ▲글로벌 씨름대회와 음악여행 등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행사를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축제의 주제는 ‘만남이 있는 신비의 바다로!’이며, ‘지역문화예술 자원과 함께하는 저비용 고효율 축제’, ‘지역민과 함께하는 주민 자율 참여형 축제’, ‘지역 농수특산물 소비 촉진과 연계한 소득 창출형 축제’로 추진방향을 정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신비의 땅을 울려라 북놀이 퍼레이드 ▲동·서양 만남 횃불 퍼레이드 ▲뽕할머니 가족 대행진 및 코스프레 마임 ▲응답하라 ‘모세의 기적’ ▲만남 대국민 토크쇼 ‘내말 좀 들어봐’ 등 6가지의 주제행사와 65개의 풍성한 행사가 준비됐다.

진도개 공연과 청소년 페스티벌 등 20여가지의 공연과 해상 선박퍼레이드, 만남 기원 풍등 날리기, 국제학술심포지엄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또 ‘소리와 신비의 바닷길 이야기’ 4D 영상 체험, 명인에게 배우는 서화체험, 진도홍주 체험, 울금 천연비누 만들기, 신비의 해수 족욕 체험 등 각종 체험 행사가 열린다.

축제 기간 동안 진도군의 주요 관광지와 문화 유적지를 관광버스로 여행할 수 있는 ‘진도 관광버스 투어’를 수시로 운행해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바닷길이 열리는 시간대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통 민요·민속 공연 등이 매년 축제장을 찾은 국·내외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생각으로 최우수 축제로서의 명성을 이어 나가도록 축제를 착착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7884 전북 고창군 고창-정읍-부안 서남권시티투어로 힘 모아 상생발전 모색 2017/04/20
고창군, 수도권 관광객 유치위해 총력
고창-정읍-부안 서남권시티투어로 힘 모아 상생발전 모색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정읍시, 부안군과 함께 전북 서남권 관광명소를 한 눈에 둘러보고 체험하는 ‘서남권 순환관광버스’ 운영에 힘을 모으며 전북관광의 해를 맞아 토탈관광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일 군에 따르면 이들 3개 시군은 올해 ㈜아름여행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각 지역별 관광명소를 연계하여 더 많은 수도권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공동의 노력을 하고 있다. 

고창군은 서남권 시티투어가 오는 22일 ‘제14회 고창 청보리밭축제’와 함께 고창읍성과 선운산도립공원, 정읍내장산, 부안 내소사 등 서남권 관광명소를 연계해 수도권 관광객을 유치해 ‘사람 찾는 전북’을 실현하고 고창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남권 시티투어는 지난 2013년부터 해마다 3개 시·군이 교대로 주관해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4년간 총 660회를 운영하면서 서남권에 1만8000여명의 관광객들이 다녀가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남권 시티투어버스는 오는 22일부터 올 11월말까지 당일 코스는 100회, 1박2일 코스는 50여회 운행하고 지역의 축제 기간에는 매일 출발한다. 

이번에 운영하는 서남권 시티투어버스는 서울에서 출발해 고창청보리밭축제, 선운산, 고인돌유적지, 부안마실축제, 영상테마파크, 줄포만갯벌생태공원, 정읍내장산, 김명관고택, 동학농민혁명 기념관 등 코스에 따라 운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한 4개 기관의 협력을 통해 서남권의 역사문화 및 주요관광지, 지역 축제행사와 연계하여 관광객에게 보다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 제공하여 3개 시·군 관광활성와 지역경제가 동반성장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7885 전북 정읍시 제50회 황토현동학농민혁명 기념제 준비 박차 2017/04/20
- 횃불을 촛불로, 정읍을 세계로 
  제50회 황토현동학농민혁명 기념제 준비 박차

횃불을 촛불로, 정읍을 세계로라는 슬로건으로 제50회 황토현동학농민혁명 기념제가 5월 11일부터 14일(4일간)까지 동학농민혁명군 최초 전승지인 정읍 황토현전전지 일원에서 열린다. 정읍시(시장 김생기)가 주최, 사)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이사장 김영진)가 주관으로 열린 이번 기념제는“횃불을 촛불로, 정읍을 세계로”라는 주제로,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이자 성지인 정읍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제는 11일 사전행사인 황토현 전승 기념식과 동학농민혁명 전국화방안 모색 포럼을 시작으로 12일에는 기념식과 제7회 동학농민혁명대상 수여, 축하공연, 천명공연 등이 진행되며 14일까지 구민사 갑오선열 제례, 무명농민군 위령제, 가족과 함께하는 전국역사 퀴즈대회, 전국청소년 토론대회, 예술동회회공연과 정읍문화 예술인 한마당 등이 특설무대에서 펼쳐짐에 따라 시민과 관광객이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시장은 50회째를 맞는 이번 동학기념제는 그 어느 해보다 의미가 있다며,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동학정신을 더 한층 계승・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히고, 기념제를 통하여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 동학농민혁명 국가 기념공원조성사업 등 동학농민혁명정신 위상정립도 탄력을 받을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영진 이사장은 “행사기간 동안 동학농민혁명 주제 특별 기획전시, 예술행사, 체험마당, 읍면동의 향토음식 먹거리 등으로 50회 기념제 행사는 ″보고, 즐기고, 체험하는 행사로 만들겠다″며 “이번 기념제를 통해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와 정읍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7886 강원 삼척시 2017 삼척 장미축제 사랑愛 빠지다 2017/04/18
2017 삼척 장미축제 사랑愛 빠지다

삼척시는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2017 삼척장미축제가 오는  5월 27일부터 6월 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삼척 장미공원일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삼척시는 장미축제의 슬로건을 「천만송이 장미 사랑愛 빠지다」와, 축제일정을 확정짓고 축제주관 대행사를 선정한 데 이어 천만송이 장미공원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알려나간다는 방침으로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들어갔다. 

모든 프로그램을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이번 축제는 ‘빛의 정원’  이라는 컨셉으로 총 여섯 색깔이 지닌 의미를 빛으로 담아냄으로써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소통하며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로 했다.
확정된 총 7개 분야 76종의 프로그램으로 보랏빛 정원은 공연, 초록빛 정원은 전시, 주황빛 정원은 참여, 하늘빛 정원은 체험, 핑크빛 정원은 야간, 황금빛 정원은 푸드존을 상징하는 각각의 공간에 맞게 구성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관광객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특히, 장미꽃 2017인분 비빔밥 퍼포먼스, 전국 장미가요제, 프로포즈 UCC 공모전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꾸미게 되며,   오십천 카누 체험과 가상 AR 게임, 공개 프로포즈, 리마인드 웨딩 등   색다른 체험과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다. 

▶ 야간에도 빅 라이팅쇼와 인기가수 공연, 지역동아리 열정 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 먹거리 존도 세계음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트럭과 지역 로컬 푸드 존, 
▶ 관내 화원 연합회가 참여하는  플라워 프리마켓 행사를 기획하여 
   지역경제와 주민소득 활성화에도  적극 기여하고,
▶ 삼척시 화원연합회는 축제기간 중에 장미꽃씨를 참가자들에게 무료로     나누어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축제 때 문제로 제기되었던 주차장 확보는 오십천에 임시 부교를 설치하여 방문객들에게 다리를 건너는 색다른 재미는 물론 주차수요를 분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올해 축제를 계기로「천만송이 장미축제」라는 브랜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장미축제로 자리매김해 나간다는 계획이며, 내년에는 세계적인 장미의 고장 불가리아 카잔루크 장미페스티벌과 상호 교류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임을 밝혔다. 
7887 충남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 활짝 핀 유채꽃…깊어가는 봄의‘유혹’ 2017/04/18
부석면 간월도 활짝 핀 유채꽃…깊어가는 봄의‘유혹’

서선시 부석면 간월도에는 지금 유채꽃의 향연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시에 따르면 부석면 간월도 6만여㎡의 대지에는 유채꽃이 활짝 펴 노란 물결이 일고 있다.

깊어가는 봄의 정취를 만끽하러 간월도를 방문한 관광객들은 유채꽃과 주변 바다의 풍경과 한데 어우러지는 장관을 추억으로 남기려 사진촬영에 분주한 모습이다.

간월도의 유채꽃을 구경했다면 인근에는 위치한 서산의 9경중의 하나인 간월암을 들려보는 것이 좋다.

간월암은 태조 이성계가 조선의 첫 번째 임금이 되기까지 많은 도움을 준 무학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알려졌다.

간월암의 고즈넉한 분위기는 그간의 번뇌를 잊고 마음을 평화롭게 해주기에 충분하다.

또 이곳에서는 밀물, 썰물에 따라 길이 열리는 자연의 신비도 느낄 수 있고 저녁의 일몰풍경은 낙조의 황홀경으로 선사한다.

이에 평일에는 1,000명에서 2,000명, 주말이나 휴일에는 4,000명이나 5,000명의 관광객이 간월도를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쭈꾸미, 꽃게, 우럭 등의 풍성한 제철 해산물은 관광객에게 볼거리뿐만 아니라 입도 즐거운 식도락(食道樂)여행으로 인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7888 전남 여수시 ​‘정유년의 혼, 여수밤바다에 물들다’ 제51회 여수거북선축제 개최 2017/04/17
‘정유년의 혼, 여수밤바다에 물들다’ 제51회 여수거북선축제 개최
5월 4일~7일, 이순신광장․종포해양공원 일원
전통과 현재 조화, 다양한 참여프로그램 마련

전라좌수영의 본거지이자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얼이 살아 숨 쉬는 여수의 대표축제 ‘여수거북선축제’가 다음달 4일부터 7일까지 중앙동 이순신광장 및 종포해양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51돌을 맞는 여수거북선축제는 ‘정유년의 혼, 여수밤바다에 물들다’를 주제로 호국, 민속, 해양의 3색 테마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여수시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되는 축제를 위해 현대문화행사와 전통문화행사의 추진 장소를 이순신광장과 종포해양공원으로 분리하고, 관람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프로그램도 마련한다.

또 지난 축제에 대비해 다양한 변화도 시도한다. 대표 프로그램인 통제영길놀이는 출발구간을 여수시민회관 앞에서 서교동육교로 변경해 구간을 2.8km에서 2.1km로 단축했다. 이와 함께 인터넷 공모를 통해 길놀이에 참여할 가족단위 참가자도 모집했다.

특히, 올해 통제영길놀이는 해상출정식과 함께 전문 감독이 연출을 맡아 완성도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축제 첫날인 4일에는 ‘고유제’를 시작으로 이순신장군 동상 참배, 무명수군 위령탑 참배, 전라좌수영 둑제, 통제영길놀이 등을 통해 임진왜란 전란사과 이순신장군의 활약상이 역동성 있게 그려진다.

통제영길놀이는 56개 팀 5000여명이 참여하는 국내 최고의 길놀이 행사로 이순신장군, 거북선, 임진왜란 유물 등 다양한 가장물이 연출된다. 전라좌수영 둑제는 서교동로터리에서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 속에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소년이순신 선발대회, 전라좌수군의 후예 공연,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경연대회, 전라좌수영 해상 수군출정식, 해상불빛퍼레이드 등이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셋째 날에는 청소년밴드페스티벌, 5관 5포지역 예술공연과 매구경연대회, 용줄다리기 예선 등이 이순신광장과 종포해양공원에서 열린다.

마지막 날인 7일에는 이순신골든벨 퀴즈, 직장인 밴드 페스티벌, 거북선가요제, 예술인 단체 문화공연 등 각종 경연대회가 이어진다.

이 외에도 축제기간 관람객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여수해양경비안전서 훈련함 공개, 노젓고 노세, 좌수영 병영체험, 수군복․구군복 체험, 소동줄놀이체험, 신호연(줄연) 체험, 전라좌수영 모형등 체험, 궁도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27개 읍․면․동에서는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품으로 음식을 개발해 관광객들에게 선보이고, 지역 청소년과 사회적 기업도 다양한 주제의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주철현 여수시장은 “여수거북선축제가 호국과 전통향토민속을 바탕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려 화합하고 참여하는 전국 최고의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축제와 함께 여수밤바다 속에서 다양한 추억을 만드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7889 전북 장수군 봄 여행은 장수군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2017/04/17
봄 여행은 장수군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장수군과 남북여행이 지난 17일 ‘장수 시티 투어버스’ 운행과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투어버스는 오는 24일부터 오전 9시에 전주한옥마을 르윈호텔 앞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 장수 승마체험장과 논개사당, 논개생가, 도깨비 전시관 등을 돌아보고 다시 전주로 돌아가는 순환버스 형태로 운영된다. 

특히 봄철을 맞아 4월말부터 5월초까지는 장수 봉화산의 만개한 철쭉을 관람할 수 있는 특별 코스로 운행될 예정이다.
  
논개사당과 논개생가에서는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장수의 역사ㆍ문화ㆍ관광명소를 소개한다.

요금은 어른 9,000원, 경로ㆍ아동은8,000원이고, 토탈관광의 일환으로 출시된 전북투어패스카드 소지자에 한해 어른 7,000원, 경로·아동은 6,000원으로 할인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일정과 접수는 남북여행사(1588-1466) 와 시티투어 홈페이지(www.nbtou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2017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운행되는 장수 시티투어 버스는 저렴한 가격으로 장수군 주요 관광명소 일대를 돌아볼 수 있는 좋은 상품으로 이번 시티투어 운행을 통해 장수관광 전북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7890 전남 고흥군 고흥군, 녹동항 무지개빛 야경과 함께 환상의 버스킹 즐겨요 2017/04/12
고흥군, 녹동항 무지개빛 야경과 함께 환상의 버스킹 즐겨요
- 내달 5일부터 이틀간…신선한 봄바람과 거리공연의 콜라보! - 

고흥군(군수 박병종)이 주관하는 봄 여행주간 맞이 ‘레인보우 버스킹 프로젝트’가 5월 5일과 6일 저녁 7시부터 3시간 동안 녹동항 인공섬에서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레인보우 버스킹 프로젝트’는 생활문화예술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거리공연으로 수준급의 소프라노 색소폰, 전자 바이올린, 아름다운 음색의 여성 보컬공연이 무대의 막을 올릴 예정이다. 

녹동항 인공섬이 뿜어내는 아름다운 무지개빛 야경에 녹아들 이번 공연은 이곳을 찾은 연인, 가족 그리고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소록도 100주년을 맞은 지난해부터 녹동항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으며, 체류객들과 주민들의 야간 즐길거리에 대한 수요 충족을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작은 공연이지만 녹동항에 불어오는 신선한 봄바람과 어쿠스틱 공연의 환상적 콜라보를 한껏 즐기고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7891 전남 광양시 광양시 옥룡면, ‘옥룡사지 동백 숲 가는길’ 유채꽃 향기로 가득 2017/04/12
광양시 옥룡면, ‘옥룡사지 동백 숲 가는길’ 유채꽃 향기로 가득
- 추산리 운암사 주변 10,000㎡ 유채꽃 만개, 가족나들이 장소로 인기 -

 
광양시 옥룡면 ‘옥룡사지 동백 숲 가는길’에 유채꽃이 만개하여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옥룡면은 지난 11월 운암사와 협조하여 주변 유휴지 10,000㎡에 유채꽃 동산을 조성하였으며, 옥룡을 찾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가족나들이 장소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동백 숲을 따라 유채동산으로 이어지는 도로변에 식재한 꽃 잔디, 펜지와 운암사 주변으로 전국 최대 높이인 약사여래불상을 같이 구경할 수 있어 방문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김경식 옥룡면장은 “앞으로도 유휴지를 활용하여 계절별 아름다운 꽃밭을 조성하여 시민에게 멋진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며, “관광도시 광양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룡면은 지난 4월 ‘제1회 옥룡사지 동백 숲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동백숲, 유채꽃 동산 볼거리와, 도선 국사 참선 길 따라 걷기 체험행사, 닭 숯불구이 체험 등 향토문화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있다.
7892 경북 군위군 갤러리 삼국유사 2017/04/11
갤러리 삼국유사 
「The 16th 물보라회원 展 」전시회 개최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4월 7일부터 4월 30일까지 군위군청 갤러리삼국유사에서「The 16th 물보라회원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7일 개최된 개막식에는 김영만 군위군수, 김영호 군위군의장등 기관단체장과 초청작가,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감사패 전달, 인사말씀, 축사 등의 행사와 장귀현 회장의 작품설명과 함께 관람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시회는 대구에서 활동하는 작가모임인 물보라회원들의 풍경, 정물, 인물등 유화작품 20여점을 출품해 마련되었으며, 군위군청 내 공간을 활용하여 군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김영만 군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대구․경북 시․도민이 교류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될 것이며 서로간의 공감대를 확산해 나가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7893 강원 양양군 양양남대천 둔치길, 벚꽃명소로 ‘각광’ 2017/04/10
양양남대천 둔치길, 벚꽃명소로 ‘각광’
- 지난 주말 포근한 날씨로 벚꽃이 만개하면서 관광객들로 인산인해 - 

벚꽃명소로 급부상한 양양남대천 둔치길에 지난 주말 수천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면서 인산인해를 이뤘다.

군은 지난 주말 포근한 날씨가 이어져 벚꽃이 만개하면서, 남대천 둔치길의 벚꽃향연을 감상하기 위해 예년보다 많은 주민과 관광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중국인을 포함한 대형 관광버스도 수십 대 방문했으며, 벚꽃을 감상하려는 관광객들과 주민 차량으로 도로 곳곳에 정체가 이어지는 등 남대천 둔치길이 이제는 벚꽃명소로 당당히 자리매김한 모습이다.

군은 지난 1998년 남대천 순환도로인 둔치길을 명품 가로수길로 조성해나가기 위해 경관수 조림사업의 일환으로 벚나무 590본을 양양대교~낙산대교 구간 4km 도로 양쪽에 식재했다.

이와 함께 보행 편의를 위해 도로 한쪽에 보행자도로를 신설하고, 야간에도 산책이 가능하도록 경관가로등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둔치길 중간 지점에는 지역주민들이 각종 체육행사와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송이조각공원이 위치해 있어 평소에도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예년보다 이르게 벚꽃이 개화했으며, 큰 비와 바람이 없어 꽃잎이 떨어지지 않고 화려한 모습을 상춘객들에게 주말까지 선보일 수 있었다.

군은 3,200만원을 들여 왕벚나무 사이에 제때 꽃이 피지 않는 산벚나무 20본, 교장종 25본을 왕벚나무로 교체 식재하고, 27본을 추가로 보식하는 한편, 남대천 둔치 벚꽃길과 연계할 수 있는 관광인프라를 추가 발굴해 이 일대를 관광명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군은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기 위해 오는 11일(저녁 7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야간 건강걷기 행사를 진행한다.

문화복지회관에서 출발해 하수종말처리장 앞으로 돌아오는 5.2km 코스로 별도 신청 없이 당일 현장에서 참여하면 된다.
7894 충남 논산시 논산딸기축제 100배로 즐기자! 새콤달콤 논산딸기축제 개막 2017/04/07
논산딸기축제 100배로 즐기자! 새콤달콤 논산딸기축제 개막
- 4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다채로운 체험과 문화행사로‘오감만족’ -
- 봄비와 함께 마음을 촉촉이 적시는 개막공연 ‘활짝’ -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논산천 둔치와 딸기밭 일원에서 열리는‘2017 논산딸기축제’가 5일 개막했다.
 
1일 오전10시 30분 황산벌 노인풍물단의 풍물 공연으로 막을 올린 딸기향 가득한 축제는 신명나는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발을 멎게 했으며, 새콤달콤한 딸기향을 만끽하며 봄추억을 만들었다.
 
봄비가 내려 다소 차가운 날씨에도 이른 봄나들이에 나선 관람객들은 청정딸기수확체험, 딸기잼·케익 만들기, 딸기 떡메치기, 딸기떡 길게 뽑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즐기고 딸기음식 체험코너에서 달콤함에 매료됐다.
 
이번 딸기체험에는 우리전통후식에 딸기를 접목한 전통다식, 딸기퐁듀, 딸기쿠키, 딸기케익, 머핀, 토스트, 생딸기 찹쌀떡 등 다양한 먹거리 체험은 물론 딸기 비누·향수 만들기, 딸기 페이스페인팅, 딸기캐릭터 퍼포먼스 등 체험소재를 다양화해 인기를 얻었다.
 
달콤한 딸기 판매장과 딸기 재배역사, 친환경재배, 축제 역사, 브랜드별 딸기와 재배과정 미니어처, 고설 수경재배 실물 등 논산 딸기산업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준비한 딸기 특구관에도 종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화사한 봄기운을 느끼며 쉴수 있는 봄꽃정원과 따뜻한 쉼터를 마련해 편의를 도모했으며 조각공원에서는 딸기와 예술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조각상을 설치해 포토존은 물론 어린이들의 놀이공간으로 활용토록 해 인기를 얻었다.
 
5일 오후 6시 메인무대에서 개최된 개막식에는 황명선 논산시장, 김형도 논산시의회의장, 김종민 국회의원, 이해식 서울 강동구청장, 박용갑 대전중구청장, 주한외교사절을 비롯해 관광객,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부석 축제추진위원장의 개막선언, 딸기케익만들기 퍼포먼스, 개막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개막축하공연에는 여자친구, 김종서, 원포유, 배일호, 채환, 벨라정 등 인기 걸그룹과 인기가수들이 총 출동해 함께 호흡하며 즐기는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화려한 불꽃놀이로 진한 감동을 선사하며 마무리됐다.
 
오는 9일까지 논산천 둔치와 딸기밭 일원에서 펼쳐지는 2017 논산딸기축제는 청정딸기수확체험을 비롯해 다채로운 체험, 문화공연과 체육행사, 관촉로에 만개한 벚꽃이 함께 어우러져 어느 해보다 풍성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주말인 8~9일에는 상춘객들의 발길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7895 전북 정읍시 7일, 정읍벚꽃축제 등 싱그러운 봄축제 화려한 개막 2017/04/07
7일, 정읍벚꽃축제 등 싱그러운 봄축제 화려한 개막
  - 정읍천 어린이축구장과 벚꽃로 일원에서 12일까지 이어져

2017 정읍벚꽃축제 등 정읍의 싱그러운 봄축제가 지난 7일 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 

정읍천 어린이축구장과 벚꽃로 일원(정주교~정동교 1.2km구간)에서 펼쳐지는 축제는 벚꽃축제와 전라예술제, 자생화 전시회와 자생차 페스티벌이다.   

당일 저녁 7시 열린 개막식에는 김생기시장과 정읍시의회 유진섭의장을 비롯한 의원, 전북도의회 이학수의원과 장학수의원 등 내외귀빈과 시민과 관광객들이 대거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축하했다. 

먼저, 벚꽃축제가 ‘벚꽃비 내리는 정읍! 벚꽃향愛 물들다’를 주제로 열린다. 올해 축제에서는 무엇보다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눈에 띈다.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자는 취지로, 시가 직접 주관하여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개막식에 앞서 진행된 축하공연에서는 인기가수 송대관과 김용임, 걸그룹인 마틸다와 불독 등이 화려한 공연을 펼쳤고 대규모 불꽃쇼도 이어졌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벚꽃 야간 경관 조명은 오는 16일까지 이어지고, 행사기간 내  버스킹 공연과 버블쇼, 삐에로 풍선마임, 석고마임 등 각종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이어질 예정이다.
 
제56회 전라예술제도‘뿌리 깊은 천년왕도 꽃피우자 전라예술!’을 주제로 펼쳐진다.  (사)한국예총 전북연합회(회장 선기현)가 주최하고 정읍시와 전라북도가 후원하는 예술제는 첫날 11시 전북민속예술축제를 시작으로 연극, 무용, 음악, 국악 공연이 매일 오후 2시, 7시 반에 천변 어린이 축구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또한 미술과 사진 등 다양한 작품이 시립미술관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전시되고, 오후 4시 정읍CGV영화관에서 최신 영화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제13회 우리꽃 자생화 전시회와 제6회 자생차 페스티벌도 진행된다.

자생화 전시회에서는 파초일엽과 백두산 만병초를 비롯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희귀식물 등 자생식물 즐길 수 있고, 자생차 페스티벌에서는 자생차 시음 등을 갖는다.  

이밖에도 자생식물 체험과 판매관, 자생차 홍보와 판매관, 블랙베리 홍보관, 치유농업체험관도 운영되며 단풍미인쇼핑몰 홍보관에서는 다양한 농특산물도 구매할 수 있다. 

김생기시장은 “각종 체험부스를 비롯한 간식먹거리 부스와 다채로운 공연 등 특색있고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찾아 아름다운 벚꽃과 축제, 또 정읍의 많은 먹거리와 즐길거리와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7896 울산 중구 태화루 누각 상설공연, 오는 4월 8일 개막 2017/04/06
태화루 누각 상설공연, 오는 4월 8일 개막
4월 8일 ~ 5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총 14회 공연

울산시는 4월 8일(토) 오후 2시 태화루에서 올해 3년째를 맞이하는 ‘2017 상반기 태화루 누각 상설공연’을 개막한다고 밝혔다.
태화루 누각 상설공연은 4월 8일부터 5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총 14회에 걸쳐 공연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2017 상반기 태화루 누각 상설공연’은 공모에 선정된 지역 예술단체 공연 12회, 4월 8일 개막공연과 5월 27일 폐막공연은 전문예술인 초청공연으로 구성됐으며, 기악․성악․연희․전통무용․퓨전국악 등 태화루와 잘 어울리는 장르로 시민에게 다가간다.
 아울러 지난해 태풍 ‘차바’로 인해 피해를 본 태화시장 활성화를 위해 4월 15일, 5월 20일 장날, 오후 1시30분부터 30분간 태화시장 광장에서  난타 퍼포먼스도 펼쳐질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2017 울산 방문의 해를 맞아 조선시대 영남 3루 중 하나로 손꼽히는 아름다운 울산 태화루에서 품격 있는 전통문화예술 공연을 다채롭게 마련하였으니,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찾아와 즐겼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7897 전남 나주시 나주시, “시티투어” 봄바람 타고 출발 2017/04/03
나주시, “시티투어” 봄바람 타고 출발
매주 토요일 문화유적과 관광지를 버스 타고 탐방,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의 ‘나주시티투어(City-Tour)관광’이 이달 8일(토)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버스 요금 4,000원으로 관내 주요 관광명소를 구석구석 둘러볼 수 있는 나주시티투어는 오는 11월 11일까지 9개월간 운영 된다. 

매주 토요일 운행되는 투어는 광주광역시 유스퀘어(광주종합버스터미널) 건너편 ‘시티투어 승강장’에서 오전 9시30분에 출발해 나주역을 경유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시티투어는 2개 코스로 매주 격주제로 운행된다. 
제 1코스는 유스퀘어 건너편 승강장 → 나주역 → 빛가람전망대 →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 → 중식 → 읍성권(금성관, 목문화관, 목사내아) → 황포돛배 → 국립나주박물관 → 고분군 → 나주역 → 유스퀘어 순이며, 제 2코스는 유스퀘어 건너편 승강장 → 나주역 → 불회사 → 중식 → 
읍성권(금성관, 목문화관, 목사내아) → 황포돛배 → 천연염색박물관/복암리고분전시관 중 선택 → 영상테마파크 → 나주역 → 유스퀘어 순이다. 

지난 2015년 ‘나주로 마실가자’를 슬로건으로 첫 선을 보인 나주시티투어는 천년고도 목사고을 나주지역의 유명관광지를 보다 편리하고 다양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과 인지도를 얻고 있다.

특히 국내 유일의 내륙 항구도시인 영산포 선착장에서 황포돛배를 타고 영산강 유람과 함께 선상공연을 즐기는 황포돛배 코스가 큰 인기를 끌었으며. 올해는 빛가람전망대의 모노레일과 돌 미끄럼틀 시설을 체험코스로 새롭게 지정해 관광객들에게 짜릿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KTX, SRT 개통으로 인한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시티투어, 황포돛배 체험 등 차별화된 관광 상품으로 나주관광을 활성화 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7898 전남 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 일억송이 봄꽃 ‘팡팡’ 터진다 2017/04/03
순천만국가정원, 일억송이 봄꽃 ‘팡팡’ 터진다
- 4월 7일부터 5월 7일까지 봄꽃 퍼레이드 -

순천만국가정원은 바야흐로 꽃대궐이 됐다.
튤립을 시작으로 유채, 철쭉 등 아찔한 봄꽃들이 터지기 시작했다.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오는 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봄꽃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일억송이 봄꽃 축제’가 열린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순천만국가정원 봄꽃 축제는 젊은층과 가족단위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봄꽃과 퍼레이드쇼, 마칭밴드, 저글링 등 다양한 문화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봄꽃축제는 특별한 개막식 없이 단순한 꽃 연출, 전시에서 벗어나 퍼레이드쇼를 더해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플라워 퍼레이드쇼’는 축제기간 주말과 공휴일에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호수정원 일원에서 오후 1시와 4시 두차례 30분간 마칭밴드의 연주에 맞춰 봄의 요정으로 분장한 댄서와 연기자들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펼쳐진다.

또, 축제기간 1일 4회 이상 마칭밴드 공연, 마임공연, 저글링, 삐에로 공연, 트릭마임, 캐릭터 포토서비스 등 다양한 상설 거리 공연이 열려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5월 어린이날 주간에는 ‘플라워 퍼레이드쇼’와 연계한 동화·만화속 주인공 코스프레 체험, 어린이 야외 북카페 운영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순천만국가정원에는 전세계 35종 20만개의 튤립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호수정원, 네덜란드 정원, 그리고 정원 곳곳에 피어있는 튤립과 함께 봄을 만끽할 수 있다.

또, 순천만국가정원 비오톱 습지에는 노오란 유채꽃이 흩뿌려져 있다.
유채꽃 사이를 걷다보면 그야말로 황홀경 자체이며 몸과 마음이 즐거워진다.

순천만국가정원 습지센터에는 봄꽃 향기 가득한 인테리어 가든을 조성했다.
순천만 갈대군락의 둥근 형태를 닮은 형태로 공간을 분할하여 특색 있는 정원 공간을 구성했고, 중앙에 대형 꽃씨 조형물(돔파고라)는 ‘희망의 씨앗’을 상징하며 희망을 퍼트리고 일구어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순천만국가정원에 오면 벚꽃, 튤립, 유채 등 그야말로 봄꽃의 향연과 함께 퍼레이드 쇼 등 봄을 만끽할 수 있다”며, “특별한 봄꽃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순천만국가정원이 제격이다”고 말했다.

7899 전남 보성군 보성군, 내달 6일 제16회 일림산 철쭉문화행사 개막 2017/04/03
전국 최대 핑크빛 황홀경, 관광객 발길 사로잡아...
보성군, 내달 6일 제16회 일림산 철쭉문화행사 개막

보성군(군수 이용부)은 핑크빛 철쭉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오는 5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제16회 일림산 철쭉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전국 최대의 철쭉군락지인 일림산은 150ha 규모로 온 산이 핑크빛으로 물들여 아름다운 경관에 취해 해마다 관광객의 발길이 늘어나고 있다.

철쭉문화행사는 대한민국 최고 차문화 축제인‘제43회 보성다향대축제’기간에 개최해 철쭉의 아름다운 꽃잎과 차밭의 상큼한 초록세상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다. 

철쭉제례행사, 숲속음악회, 고향장터, 편백나무 손톱으로 자르기, 산림문화 사진전시회 철쭉군락지 퇴비주기 및 클린경진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철쭉군락지 퇴비주기는 등산객이 하산하면서 철쭉에 퇴비를 주는 행사로 일림산 철쭉테마파크를 조성하여 세계적인 산림관광명소를 만드는 기반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일림산 클린경진대회는 ‘퇴비주기 행사’ 마대를 재활용해 산림내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범국민 캠페인으로 깨끗한 산림을 가꾸기 위해 전개한다. 

또한, ‘제5회 전라남도 우수분재대전’이 용추계곡 주차장에서 열려 전남지역에서 생산·관리한 분재 100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용부 군수는 “봄의 향기를 마음껏 만끽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일림산 뿐만 아니라 겸백 초암산, 복내 계당산 철쭉군락지도 경관이 뛰어나고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으니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일림산은 호남정맥이 남해로 들어가기 직전에 솟은 해발 667m의 장엄한 산으로서 일림산 정상에서 바라보면 남으로는 드넓은 차밭과 서남해안의 섬들이 한눈에 들어오고, 무등산, 월출산이 보여 한곳에서 푸른 바다와 멀리 있는 내륙의 산을 볼 수 있을 정도로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7900 경기 안양시 벚꽃 만발한 안양으로 오세요! 2017/03/31
벚꽃 만발한 안양으로 오세요!
4.7(금) ~ 9(일) 2017 안양 충훈벚꽃축제 개최

안양시(시장 이필운)와 안양충훈벚꽃축제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이제두)가 주최하는 ‘2017 안양충훈벚꽃축제’가 4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석수동 충훈2교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1회 째를 맞이하는 ‘안양충훈벚꽃축제’는 1.5km 구간의 안양천변을 따라 만개한 벚꽃과 함께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봄맞이 축제로 치러진다.
4월 7일 축제의 첫날에는 전야행사로 ‘달콤 봄밤 낭만 DJ 박스’가 열린다. 전문 디제이 리존(DJ Rizone)이 봄과 관련한 곡을 선곡하여 봄밤의 정취를 살리고, 7080 세대의 감성을 되살려 줄  다양한 음악으로 낭만적인 밤을 선사한다.
둘째 날, 8일 오전 10시부터는 벚꽃길과 안양천변을 따라 걷는 ‘안양 꽃길 걷기대회’를, 오후 2시부터는 ‘안양 봄 꽃길’을 주제로 한 ‘관악 학생 미술 실기대회’ 등 안양천의 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마지막 날 9일에는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축하공연 ‘벚꽃 콘서트’가 열린다. 시민공연팀의 식전무대를 시작으로 인기 가수 송대관, 한서경, 도시아이들, 아이시어, 명희 등 초청가수의 본 공연이 이어진 후, 봄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불꽃으로 3일 간의 일정이 모두 끝난다.  
이 밖에도 어린이 벼룩시장(4월 8일), 페이스 페인팅, 캘리그라피, 종이상자 놀이터(4월 9일) 등 가족나들이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부스가 주말 이틀 동안 진행되며, 벚꽃이 만개한 꽃길 곳곳에서는 버스킹 및 거리공연과 석고마임 등을 만날 수 있다. 야간에는 벚꽃길 일부 구간에 야간조명을 설치해 낮과 다른 색다른 경관의 벚꽃 길을 관람할 수 있다. 
안양충훈벚꽃축제는 경기관광공사가 추천하는 4월 가볼 만한 경기도 여행지로 선정되었으며 일정 및 프로그램 등 자세한 사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www.ay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687-0500
7901 부산 제35회 부산연극제, 이제 시작합니다! 2017/03/31
제35회 부산연극제, 이제 시작합니다!
- 지역연극단체 및 소극장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

부산시는 3월 31일부터 5월 1일까지 한달간 부산시민회관, 부산문화회관, 부산예술회관 등에서 ‘제35회 부산연극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한, 3월 31일 개막식 때 부산시와 (사)한국연극협회 부산광역시지회는 상호협력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부산연극제는 3월 31일 저녁 7시 30분 부산시민회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5월 1일까지 한달간 진행된다. 출품된 7개 작품 중 최우수상작은 오는 6월 대구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연극제에 부산 대표로 공연된다. 
올해는 행사의 35주년을 맞이하여 지난해와는 달리 ‘예술 감독제 도입’과 관객 시각에서 연극제 현장의 소식을 꾸밈없는 목소리로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는 ‘시민기자단’을 운영할 예정이며, 각 분야에서 자기만의 철학을 가진 예술가들이 버스킹 형식으로 야외에서 강연하는 ‘거리의 예술가’를 기획하여 관객과 창작자들과의 만남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상호협력 MOU는 지역연극 단체 및 소극장 육성과 시민문화 향유를 극대화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부산시와 한국연극협회 부산광역시지회가 적극적 협력을 통해 문화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체결될 예정이다. 
세부내용은 ①부산지역 소극장 활성화 사업 추진, ②시민문화향유를 위한 공동의 노력 경주, ③지역연극단체와 부산광역시 소속 실, 국과의 결연사업 추진, ④부산광역시 소속 직원들에 대한 공연 관람 편의 제공, ⑤서울 대학로 내 부산지역을 기반으로 둔 상설소극장 운영 등이다. 
기타 부산연극제 관람 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연극협회 부산광역시지회(☎051-645-3759)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7902 전남 구례군 제13회 구례섬진강벚꽃축제 개최 2017/03/29
제13회 구례섬진강벚꽃축제 개최
구례군 문척면 동해벚꽃로, 수달생태로 일원 섬진강 50리 벚꽃명소

오는 4월 1일부터 4월 2일까지 2일간 구례군 문척면 죽마리 섬진강변 일원에서 제13회 구례섬진강벚꽃축제가 열린다.

구례 동해마을부터 남도대교에 이르는 섬진강 50리 벚꽃길은 드라이브 코스로도 손색이 없으며, 특히 동해마을부터 죽마리 벚꽃축제장 구간은 섬진강변 데크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걸으면 더욱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섬진강벚꽃노래자랑, 평양민속예술단 공연 등 관광객과 군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문척면 죽마리와 구례읍 병방리를 잇는 보도교인 『두꺼비다리』가 축제기간에 임시개통한다. 이 다리를 통해 섬진강 벚꽃길과 대나무숲길을 자전거로 돌아볼 수 있으며, 자전거 대여는 오섬권역 다목적교류센터(061-781-0036)로 문의하면 된다.

손갑윤 구례섬진강벚꽃축제추진위원장은 “구례섬진강벚꽃축제는 소박하지만 전국에서 섬진강 벚꽃을 보기 위해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대표적인 관광명소에서 열리는 축제이다”라며 “즐겁고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축제 일정, 교통, 숙박 등 여행정보는 구례군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tour.gury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7903 경남 밀양시 관광열차 벚꽃투어 밀양 나들이 2017/03/28
관광열차 벚꽃투어 밀양 나들이

❍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4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E-train과 함께 하는‘관광열차 벚꽃투어 밀양 나들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투어는 서울역 등 수도권 일원 9개역에서 모객한 1일 300여명이 관광열차를 타고 밀양역에 도착하게 된다.

❍ 투어객들은 얼음골 케이블카를 탑승하여 영남알프스의 절경을 만끽하고, 천년고찰 표충사의 풍광을 즐기며, 밀양강을 따라 밀양 아리랑 벚꽃길을 거닐며, 우리나라 3대 누각중의 하나인 영남루를 탐방후 100년 전통의 밀양전통시장에서 시장 투어와 먹거리를 구매하고 관광열차를 타고 떠나게 된다.

❍ 이번 투어는 국내 관광 활성화를 통해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했다.

❍ 밀양시 관계자는 “스스로 여행지 정보를 찾아보고 여행 계획을 세워 자유롭게 여행하는 개별여행객(FIT)이 점차 관광산업에서 대세인 만큼, 밀양의 절경을 만끽한 관광열차 투어객들이 앞으로 많이 밀양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7904 경남 양산시 향기로운 4월 “2017 양산 유채꽃 향연” 개최 2017/03/28
향기로운 4월 “2017 양산 유채꽃 향연” 개최
- 살기좋은 양산과 아름다운 유채꽃의 향기로운 어울림

양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서수원)에서는 오는 4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양산천 유채꽃 경관단지에서 “2017 양산 유채꽃 향연”을 개최한다.

양산 유채꽃 향연이 펼쳐지는 유채꽃단지는 신기동 우방아파트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양산천 둔치를 따라 청보리길로 이어지고 있어 걷고 싶은 산책로로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개장식과 함께 실시되는 유채꽃길 건강걷기대회는 4.15(토) 오전 6시30분부터 유채꽃 향연 주행사장에서 출발하여 양산타워 앞까지 4km 코스(약 1시간 소요)를 운영할 계획이다. 내방하는 시민들의 편의와 즐길 거리를 위해 튤립동산, 포토존, 사슴모형농장, 전통놀이체험, 문화행사(주말 4회) 등을 갖추어 저녁 8시까지 개장한다. 
 
농업기술센터는 명품 플라워시티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2017 양산  유채꽃 향연”은 살기 좋은 양산과 아름다운 유채꽃이 어우러진 문화의 향연으로, 많은 시민들이 산책하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양산 유채꽃 향연 주행사장을 찾는 내방객은 교통편 및 접근성이 불편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7905 경남 창원시 ​“바다 위를 횡단하며 신비로운 은하수길 걷는다” 2017/03/28
“바다 위를 횡단하며 신비로운 은하수길 걷는다”
구산면 저도‘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개장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새로운 명물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창원시는 경쟁력 있는 관광기반 및 색다른 체험시설 도입을 위해 총 사업비 7억 원을 들여 마산합포구 구산면 저도에 위치한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 설치를 완료하고, 28일 오후 3시 개장식 행사를 통해 시민에게 전면 개방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안상수 창원시장, 김하용 창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강인호 창원광역시승격범시민추진협의회장, 김종호 저도발전추진위원장, 관내 여행사 대표,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스카이워크’ 개장을 축하했다.
 
일명 ‘콰이강의 다리’로 불리는 옛 ‘저도연륙교’는 1987년 의창군 시절에 구산면 육지부와 저도를 연결하기 위해 설치한 길이 170m, 폭 3m 규모의 철제 교량으로, 2004년 신교량 설치되면서 보행전용 교량으로 전환됐다. 이후에도 꾸준히 관광객들이 찾아와 마산의 ‘콰이강의 다리’로 불리며 지역명소로 각광받아 왔으며, 이런 점을 활용해 창원시는 관광산업 활성화 차원에서 2015년 사업계획을 수립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16년 7월 공사에 착수했다.

‘스카이워크’는 이미 전국 여러 곳에 설치된 사례가 있지만 저도 ‘콰이강의 다리’는 국내 최초로 기존 교량을 리모델링한 사례로, 바다를 완전하게 횡단할 수 있고 국내에서 유일하게 바닥에 설치된 강화유리 자체에 LED 조명이 도입되어 밤에는 신비로운 은하수길과 다양한 미디어 연출을 감상할 수 있어 타 지역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관광요소가 풍부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스카이워크 리모델링을 위해 우선 교량 보수․보강 공사를 시행해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하고 노후된 철제교량의 도장작업을 통해 미관을 개선한 이후, 교량 상판의 기존 콘크리트 바닥을 걷어내고 특수 제작된 미디어글라스 1장과 강화유리 2장을 덧붙인 총 두께 30㎜ 일체형 유리를 먼저 깔고 그 위에 미세한 간격을 유지해 안전보호 및 유지관리를 위한 교체용 12㎜ 강화유리 1장을 추가 설치해 교량 중심부 80m구간에서 13.5m 아래의 아찔한 바다 광경과 야간에는 은하수길을 직접 걸을 수 있는 체험형 관광콘텐츠 구축을 완료했다. 

시는 스카이워크의 투명한 강화유리를 보호하고 쾌적한 관람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입구에 비치된 덧신을 신고 입장하도록 할 예정이며, 동시 이용객 수는 100명으로 제한했다. 

이 외에도 엽서를 보내면 한 달, 일 년 만에 받아볼 수 있는 ‘느린 우체통’을 설치하고, 사랑하는 연인과 가족들이 소중한 인연을 오래도록 간직하게 해주는 ‘사랑의 열쇠’를 비치해 다채롭고 즐거운 추억을 간직할 수 있게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은 “낮에는 다리 아래의 쪽빛 바다로 펼쳐진 풍광에 즐겁고, 밤에는 경관조명으로 멋을 더한 다리와 주변의 야경에 마음이 사로 잡혀 하루 중 언제 가더라도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는 사람들을 반겨줄 것 같다”며 “해안트래킹으로 이미 유명해진 저도 비치로드와 더불어 ‘콰이강의 다리’는 이미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2017년은 지난해까지 초석을 다져왔던 관광시책들이 본격적인 성과를 나타내는 시기로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가 그 신호탄이 될 것이며, 아울러 기존의 둘러보는 관광에서 ‘직접 즐기고 체험하는 관광’으로 변모하는 시점에 창원시가 관광도시 면모를 갖추고 관광객을 불러 올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하며 지역의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기대하면서 “특히 구산면은 향후 준공될 마산로봇랜드와 구산해양관광단지가 추진되고 있는 글로벌 해양관광의 중심지역인 만큼 전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7906 부산 금정구 제1회 소정벚꽃길 마실축제 2017/03/28
제1회 소정벚꽃길 마실축제

3월 31일 19시 개막식과 함께 야간 벚꽃길 점등
노래자랑, 사생대회, 바자회, 먹거리장터, 문화체험 등 다양한 행사 진행


부산 금정구 장전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미)는 오는 3월 31일 부터 4월 2일 까지 제1회 소정벚꽃길 마실 축제를 장전2동 소재 식물원 벚꽃길에서 다양한 행사와 함께 개최한다.
식전 행사인 길놀이를 시작으로 3월 31일 오후 7시 마음향기병원 광장에서  개막식이 펼쳐지며 개막식에 앞서 행사기간 내내 벚꽃길을 밝혀 줄 야간 조명을 점등하게 된다. 
이후 4월1일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식물원 사생대회와 고향을 주제로 한 주민노래자랑이 있으며, 아울러 먹거리장터와 문화체험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흰 사슴이 뛰노는 아름다운 전경 이라는 뜻’의 백록동천(白鹿洞天) 설화가 전해지고 있는 장전2동의 주민, 사회복지시설, 단체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준비한 이 축제는 장전2동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7907 경남 사천시 ‘2017 사천시 삼천포항 수산물 축제’놀러 오이소! 2017/03/27
싱싱한 봄바다의 미각이 살아있는
‘2017 사천시 삼천포항 수산물 축제’놀러 오이소!

봄 바다가 전하는 도다리, 주꾸미, 바지락, 피조개 등을 비롯해 제철을 맞은 싱싱한 활어와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2017 사천시 삼천포항 수산물축제’가 오는 4월 21일부터 23일간 3일 동안 삼천포항 등대 일원에서 열린다.

‘청정해 수산물과 쪽빛바다가 어우러진 삼천포항’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하는 ‘사천시 삼천포항 수산물축제’는 사천 앞바다와 인근 남해안에서 잡히는 청정 수산물과 지역에서 가공·생산되는 수산특산품들을 싱싱하고 저렴하게 만나 볼 수 있는 한려수도 중심지의 대표 먹거리 축제이다.

특히, 올해는 청정해역 삼천포항 일원으로 장소를 옮겨 생선회 무료시식회, 수산시장 할인쿠폰 발행 등 인근 전통시장과의 연계를 강화하여 싱싱하고 다양한 제철 수산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행사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용궁수산시장 2층 주차장을 12시부터 무료 개방할 계획이다.  

주요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가족단위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맨손 붕장어잡기, 어린이 주꾸미 낚시, 바다낚시, 황금열쇠를 잡아라, 요트승선’ 과 함께 올해 처음 선보이는 ‘야간 돌게 낚시, 수산물 다트, 느린우체통’ 등이 있으며, 다양한 수산물을 주제로 한 ‘수산물 전국 창작요리 경연대회, 삼천포항 향토요리 경연대회’도 개최하여 축제의 볼거리를 한층 더 확대시킬 계획이다. 

이외에도 야간에는 초대가수 축하공연, 지역 예술인의 다양한 공연행사로 관광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특히, 아름다운 삼천포항 밤바다를 화려하게 수놓을 불꽃놀이는 관광객들의 야간 볼거리 확대를 위하여 3일동안 펼쳐진다.

축제 관계자는 “축제를 통하여 삼천포항 수산물의 우수한 맛과 품질이 전국적으로 홍보되어 어족자원 감소와 내수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지역경제를 활기차게 할 것을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남해안의 아름다운 봄 축제를 찾아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7908 경남 산청군 산청 황매산 철쭉제 “꽃길만 걷게 해줄게요” 2017/03/27
산청 황매산 철쭉제 “꽃길만 걷게 해줄게요”
내달 30일~5월14일 15일간 핑크빛 봄꽃 축제
정상부에 버스 70대 주차장 등 진입로 조성
박정헌 대장 동행 등반대회·사진전시회 등

국내 최대 철쭉 군락지인 산청 황매산에서 핑크빛 철쭉을 한껏 감상할 수 있는 ‘산청 황매산 철쭉제’가 개최된다. 

산청군은 오는 4월30일부터 5월14일까지 15일간 산청군 차황면 법평리 황매산 일원에서 ‘2017 산청 황매산 철쭉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황홀한 봄, 철쭉 평전에 서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산청 황매산 철쭉제는 5월1일 오전 10시 철쭉제례를 시작으로 산악인 박정헌 대장과 함께하는 등반대회(5월6일), 황매산 철쭉제 사진 전시회, 국립공원 50주년 기념전, 산상음악회, 산엔청쇼핑몰 및 귀농·귀촌 상담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향토 음식 먹거리 장터와 농·특산물 판매장도 운영돼 산청의 친환경 먹거리를 맛보고 즐기는 장도 마련된다.

산청군은 이번 황매산 철쭉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황매산 상부에 대형버스 70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9200㎡규모의 버스주차장을 조성했다. 

이는 기존 황매산 정상부에 조성된 주차장에 더해 약 2700여명 이상의 관광객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특히 황매산 하부에서 정상부까지 이어지는 진입도로 역시 선형을 개량하고 폭을 넓혀 산청 철쭉제를 찾는 관람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했다. 

축제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산청군 홈페이지(www.sancheong.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태백산맥의 마지막 준봉인 황매산(1113m)은 고려시대 호국선사 무학대사가 수도를 행한 장소다. 황매봉을 비롯해 동남쪽으로는 기암절벽으로 형성돼, 작은 금강산이라 불린다.

영화 ‘단적비연수’, 드라마 ‘주몽’, ‘바람의나라’는 물론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드라마 ‘역적’ 등을 촬영할 정도로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7909 전남 보성군 봄의 향연, 눈꽃처럼 아름다운 대원사 벚꽃길, 제7회 보성벚꽃축제 개최 2017/03/27
봄의 향연, 눈꽃처럼 아름다운 대원사 벚꽃길
제7회 보성벚꽃축제 개최

보성군(군수 이용부)은 봄의 전령사인 벚꽃이 만개한 군립백민미술관 광장에서 내달 8일부터 9일까지 ‘제7회 보성벚꽃축제’를 개최한다.

문덕청년회(회장 김경술)가 주관하고 보성벚꽃축제추진위원장(위원장 양회만)주최로 개최되며, 다채로운 이벤트로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오감만족에 부합하는 한층 성숙한 축제로 치러질 예정이다. 

길이 5.5km의 대원사 가는 길을 따라 양쪽으로 눈꽃처럼 휘날리는 벚꽃길을 걸으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어 상춘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천년고찰 대원사 진입로는 1980년부터 가꾸어진 왕벚꽃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루면서 ‘왕벚꽃터널’이라고 불릴 정도로 환상적인 경관을 연출하며,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도 오를 만큼 유명한 곳이다.

행사기간에 앞서 4월 1일부터 시화전, 향토음식점, 특산품 판매점을 운영하여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축제 분위기가 한층 고조될 전망이다.

주요행사로는 문덕농악단 라인댄스를 시작으로 대원사와 봉갑사를 잇는 임도 가로변의 벚나무에 국민헌수운동 명패걸기 등 사람과 자연, 스토리가 공존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면민노래자랑, 밴드 공연, 풍물·체조교실, 초대가수 공연, 관광객 노래자랑, 사투리․댄스 경연대회 등 관광객과 지역민의 어울림 한마당 잔치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경술 문덕청년회장은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추억,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의 벚꽃길은 대원사를 시작으로 관내 100여리 약 50km 구간에 걸쳐 30여년생 왕벚나무 가로수길이 조성되어 있어 해마다 벚꽃철이 돌아오면 꽃비가 내리는 듯한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7910 전북 부안군 부안 위도면, 해안도로변 10리길 동백꽃 만개 2017/03/27
부안 위도면, 해안도로변 10리길 동백꽃 만개

부안군 위도면은 해안도로변 10리길(파장금항~대리마을)에 봄을 맞아 아름다운 동백꽃이 만개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도면에 자생하고 있는 토종 동백꽃은 꽃이 작고 잎이 무성해 아기자기 하고 소박하면서도 해안바닷가 경관과 어울려 위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신경철 위도면장은 “새봄을 맞아 위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해안경관과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잡목제거 등 정비사업에 최선을 다했다”며 “올봄 섬 여행은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고슴도치섬 위도로 오실 것을 적극 추진한다”고 말했다.
7911 전남 고흥군 고흥군, 계절별 대표음식으로 ‘고흥 eat trip' 재미 더하다 2017/03/24
고흥군, 계절별 대표음식으로‘고흥 eat trip' 재미 더하다
- 대표음식 17종 … 관내 음식점에 보급한다 -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사계절 관광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지역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활용한 계절별 대표음식 17종을 발굴하고 관내 음식점에 보급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고흥의 우수 농수특산물로 선정된 8品9味를 주재료로 활용한 메뉴를 개발해 대표음식으로 선정했다.

주재료로 ▴봄에는 바지락, 주꾸미 ▴여름에는 장어 ▴가을에는 전어, 서대, 낙지 ▴겨울은 매생이, 삼치, 굴을 선정하고, 이를 활용한 ▴바지락맑은탕 ▴바지락초무침 ▴피굴 ▴매생이굴탕 등 대표음식 17종을 발굴했다. 

또 보조메뉴로 샐러드·조림용 유자드레싱과 유자식초에이드 등도 개발하여 보급한다.

군은 이번에 발굴된 대표음식 가이드북을 제작해 일반음식점에 보급하는 것은 물론, 오는 7월 개관예정인 고흥분청문화박물관 內 등 관내 3개소에 계절별 대표음식 전문점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특색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대표음식 발굴‧보급으로 관광객들에게 보는 여행에 더해 먹는 여행으로 한층 더 풍부한 여행의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고 전했다.
7912 대구 도심‘봄내음길’에서 봄을 만끽하세요! 2017/03/24
도심‘봄내음길’에서 봄을 만끽하세요!
- 대구시, 도심에서 쉽게 갈 수 있는 벚꽃 길 등‘봄내음길 32곳’소개 -

  바쁜 일상 가운데 봄꽃 여행을 떠날만한 여유가 없다면 아쉬워만 하지 말고 일상 속에서 쉽게 갈 수 있는 대구 ‘봄내음길’에서 행복한 봄날의 추억을 만들어 보자. 

요즘 겨울 매서운 한파를 이겨낸 매화, 산수유, 목련 등이 이미 꽃망울을 터트려 곳곳에서 새봄의 기운을 전하고 있고, 뒤이어 벚꽃이 만개하여 완연한 봄의 기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매년 이맘때 일 년에 단 한번 꽃들이 펼치는 ‘봄의 향연’은 기간이 짧아 아쉽지만, 그렇기에 더 기다려지고 가슴 설레게 한다. 

기상 관련 자료에 따르면 대구 지역은 평년보다 2~5일 빠른 3월 26~27일부터 벚꽃이 개화를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벚꽃의 절정시기는 개화 후 만개까지 일주일 정도 소요되는 점을 고려하면 4월 첫째 주에는 만개한 벚꽃을 볼 수 있을 것이지만 팔공산순환도로 등 도심 외곽이나 산간 지역은 기온이 낮아 개화시기가 조금 더 늦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말나들이 코스로 손색없는 벚꽃 길부터 출․퇴근시 우리의 마음을 위로해 주는 등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대구 ‘봄내음길’ 32곳을 대구시가 소개한다. 
 - 출․퇴근길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봄내음길
   화랑로(MBC네거리~효목네거리), 현충로(앞산네거리~현충삼거리) 구 앞산순환도로(앞산맛둘레길, 봉덕교~앞산공원 공영주차장), 두류공원로(두류공원네거리~이월드 정문), 무학로(두산오거리~상동네거리), 신천동로(침산교~상동교), 범안로(연호네거리~범안삼거리), 사수로(매천대교~금호택지), 하목정길(달성군 하빈면) 등의 꽃길이다. 혹시 이곳 인근 지역으로 가야 할 일이 있으면 잠시 여유를 갖고 꽃길로 우회하여 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봄 햇살을 맞으며 드라이브하기 좋은 봄내음길
   이미 지역의 대표 벚꽃 길로 유명한 팔공산순환도로(팔공CC삼거리~수태골)와 옥포로(용연사진입로, 달성군 노인복지관 앞길)가 있다. 이  외에도 다사로(다사초교~해량교), 헐티로(가창 댐 옆길) 등이 드라이브코스로 널리 알려져 있다.

 -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가벼운 산책으로 만나는 봄내음길
   앞산공원, 두류공원, 수성유원지, 동촌유원지와 망우당공원, 금호강 둔치, 꽃보라 동산(도청교 부근) 및 신천 둔치 등이 있다. 금호강 및 신천 둔치는 연분홍빛 벚꽃과 노란 개나리꽃 사이로 강바람을 맞으며 자전거를 타기에도 좋다. 공원과 유원지는 야간에도 색다른 벚꽃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로 유명하다.
   또한 대구의 중심 시가지에서 만나는 봄내음길로는 진골목 등 대구근대골목투어 코스와 이어지는 경상감영공원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2․28기념중앙공원, 달성공원이 있다.
 - 아이들과 함께 소풍 가면 좋은 봄내음길
   대구수목원, 대구스타디움, 화원유원지, 허브힐즈, 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등에서 봄기운을 느끼며 소풍을 즐길 수도 있다.
 - 삼림욕을 덤으로 만날 수 있는 봄내음길 
   대구올레 팔공산 7․8코스와 연계되는 팔공산순환도로, 앞산 자락길이 있는 앞산공원과 진달래(참꽃) 군락지가 있는 비슬산을 추천한다. 팔공산, 앞산 그리고 비슬산이 거리상 멀고 인파가 몰려 부담스럽다면 와룡산을 찾는 것도 좋다. 와룡산의 진달래와 영산홍 군락지는 비슬산 진달래 군락지보다 규모는 작지만 거리가 가깝고 군락지까지 비교적 쉽게 오를 수 있어 가볍게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영남권 젖줄인 낙동강의 멋들어지는 풍광과 봄꽃을 벗삼아 산들산들 불어오는 강바람을 느끼며 트레킹이나 자전거 타기에 최적의 장소로는 달성군 강정보 녹색길(육신사~성주대교~강정보)이 안성맞춤이다.

아울러, 우리지역에서 열리는 봄꽃축제로는 이월드(구우방랜드) 벚꽃축제(3.25.~4.9, 83타워 진입로), 달성군 달창지길 벚꽃축제(3.31.~4.2, 달창저수지), 옥포 벚꽃축제(3.31.~4.2, 용연사 진입로), 팔공산 벚꽃축제(4.12.~4.16, 팔공산 동화지구), 비슬산 참꽃문화제(4.22.~4.30, 비슬산 참꽃군락지) 등이 있다.

대구시 남정문 공원녹지과장은 “매서운 겨울 한파를 이겨낸 봄의 전령사들이 약속이나 한 듯 하나 둘 우리 곁으로 찾아오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가족, 연인, 친구 등과 함께 도심 ‘봄내음길’에서 행복한 봄날의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7913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 ‘해변라디오‧북 카페’ 운영 2017/03/24
해운대해수욕장 ‘해변라디오‧북 카페’ 운영
4월 8일부터 개그맨 김영민 ‘보이는 라디오’ 진행

“책도 읽고 음악도 듣고~ 음악이 흐르는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만나요”
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는 4월 8일부터 해운대해수욕장에 ‘해변라디오·북 카페’를 운영한다.
구는 지난해 5월 바다를 바라보며 책을 읽을 수 있는 ‘책 읽는 바다카페’를 인기리에 운영했으나 태풍 차바 때 파손돼 운영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 이후 태풍 재해복구비를 확보해 북 카페를 새로이 조성하면서 방송시설을 추가한다.
해변라디오·북 카페는 컨테이너 부스 4개를 연결해 해변에 어울리는 닻 모양으로 제작한다. 바다를 조망할 수 있도록 전면 통유리로 설치, 1층은 바다를 보며 책을 읽을 수 있는 북 카페와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할 수 있는 해변라디오 방송실로 활용한다. 북 카페에는 1천 여 권의 책을 비치한다.
2층은 비치 베드와 야외 파라솔을 비치,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야외 테라스 형태로 조성한다.
해변라디오는 매주 토·일요일 오후 4~5시 개그맨 김영민 등 해운대 개그학과 출신 연기자들이 DJ가 돼 방송을 진행한다. 시민과 관광객에게 사연과 신청곡도 받아 들려줄 예정이다. 7·8월 피서 성수기에는 방송 횟수를 늘릴 계획이다.
백선기 구청장은 “해변라디오·북카페는 해운대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추억과 낭만을 선사할 것”이라며 “해운대가 사계절 관광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7914 부산 서구 서구 송도오션파크 준공…지도를 바꾸다 2017/03/23
서구 송도오션파크 준공…지도를 바꾸다 
공유수면 매립 ‘오토캠핑장’ 등 조성…사계절 국민여가휴양지로

부산 송도해수욕장 일대의 지도를 바꾸는 대역사(大役事)인 송도오션파크 조성사업이 착공 3년 만에 준공돼 3월 중순부터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개방됐다. 

이로써 서구(구청장 박극제)가 송도해수욕장을 비수기가 없는 사계절 국민여가휴양지로 만들기 위해 총 174억여 원을 투입해 추진해온 송도지구 복합해양휴양지 조성사업도 모두 마무리됐다. 송도지구 복합해양휴양지 조성사업은 해수욕장 동편 1구역과 서편 2구역으로 나눠 추진됐는데 송도오션파크는 이 가운데 서편 2구역 사업이다. 동편 1구역은 거북섬 정비와 송도구름산책로 조성 등을 골자로 하는 거북섬테마휴양공간 조성사업으로 지난해 완료됐다.

86억여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송도오션파크 조성사업이 대역사로 불리는 것은 공유수면 1만9천222.5㎡를 매립해 이루어졌기 때문으로 이곳에는 ‘축제의 광장’, ‘젊음의 광장’, ‘힐링의 광장’ 등 3개 광장과 해안산책로 등이 들어서있다.

‘축제의 광장’은 이름 그대로 각종 축제와 행사를 열 수 있는 공간으로 평상시에는 친수공간과 주차공간으로 활용된다.

‘젊음의 광장’은 배드민턴·인라인·족구 등 각종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으며 주변에는 큰활차머신·서핑롤링머신 등 10종의 운동기구도 설치돼 있다.

광장 중앙의 아트플로어에는 ‘세계 중심 부산 서구’라는 글자와 함께 세계지도가 상감기법으로 새겨져 눈길을 끄는데 거대한 원 바깥에 있는 강렬한 색채의 태양·파도 디자인은 위에서 내려다보면 탄성을 자아낼 만큼 멋지다. 

가장 관심과 기대를 모으는 공간은 오토캠핑장인 ‘힐링의 광장’이다. 이곳에는 대형 텐트(19면)와 카라반(18면) 사이트가 설치돼 있으며 고래가족을 형상화한 예쁜 디자인의 최신 취사장, 샤워장, 화장실, 전기시설 등 캠핑에 필요한 제반 기반시설이 모두 구비돼 있다. 오토캠핑장은 민간위탁 사업자 선정과 카라반 설치 등 준비작업이 마무리되는 올 여름 피서철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해안산책로는 길이 360m(폭 5m)로 산책로에는 조망스탠드와 선베드, 파고라 등이 마련돼 산책 도중 서로 담소를 나누거나 탁 트인 바다를 조망하면서 여유롭게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꾸며져 있다.

박극제 구청장은 “전국 곳곳에 오토캠핑장이 있지만 바다를 끼고 있으면서 기반시설을 완벽하게 갖춘 곳은 우리 서구가 유일하다. 송도오션파크만의 특화된 시설로서 송도해수욕장의 또 하나의 명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7915 강원 삼척시 제16회 “삼척맹방 유채꽃축제” 4월 7일 개막 2017/03/23
제16회“삼척맹방 유채꽃축제”4월 7일 개막 

삼척의 대표적 봄 축제인 “제16회 삼척맹방 유채꽃축제”가  ‘유채꽃과 봄가득 희망가득’이라는 주제로 오는 4월 7일부터 30일까지 24일간 펼쳐진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맹방 유채꽃축제는 매년 30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는 삼척의 대표적인 테마 축제로 자리잡고 있으며, 근덕면 상맹방리 일대 7ha에 조성된 유채꽃과 맑고 깨끗한 바다, 7호선 국도를 따라 늘어선 벚꽃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이번 축제는 삼척맹방유채꽃축제추진위원회(대표 진광선)에서 주최하며, 주요 행사기간(4. 7. ~ 4. 16.(10일간))에는 향토 먹거리 장터 및 농·특산물 판매장, 친환경 맹방 싱싱딸기 수확체험, 유채꽃 사진전 등 상설행사장 운영을 비롯해 유채꽃과 함께하는 자전거 하이킹·걷기대회, MBC 라디오 FM 특집 공개방송, 치어리더 공연, 유채꽃사진콘테스트, 유채꽃사생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또한, 매직풍선 및 비눗방울 체험, 페이스페인팅 및 네일아트, 유채꽃 인절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농·특산물 시음·시식 행사, 캐리커쳐 세상, 거리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봄의 낭만과 향기를 한 가득 선사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생태도시 삼척에서 관광객들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7916 전남 장성군 “옐로우시티 장성에도 ‘노란 산수유’가 피었어요!“ 2017/03/22
“옐로우시티 장성에도 ‘노란 산수유’가 피었어요!“
버려질 나무 재활용해 심은 황룡강변 산수유 나무...최근 만개해 ‘눈길’

“장성 황룡강변에 핀 노란 산수유 감상하세요!”

십여년 전 황룡강변에 식재했던 산수유가 최근 만개하면서 한옥마을 돌담길과 어우러진 노란 가로수 길을 연출하며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황룡강변 산수유 길’은 장성군이 행복마을과 문화예술회관 사이 강변길에 경관용 나무를 심기로 하고, 지난 2008년 은행사업을 통해 얻어진 산수유 나무 120주를 집중 식재해 조성한 곳이다. 

‘나무은행사업’은 숲 가꾸기 사업이나 각종 개발사업으로 아깝게 버려지던 나무 중 보전가치가 있는 조경수를 묘포장에서 일정기간 관리해 수형을 조절한 후 공공용 사업에 재활용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2008년 나무은행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약 6천여주의 나무를 가로수, 마을숲, 유후지 등 식재하여 약 8억원 예산을 절감했다.”고 말했다. 

군은 올해도 이팝나무, 느티나무, 산수유나무를 기증받아 황룡강 주변 등에 쾌적한 녹지 공간을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쉼터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버려질 나무를 살려 조경 수요가 많은 공공사업에 재활용하기 때문에 예산을 절감하는 것은 물론, 녹지공간과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는 효과까지 있다.”며“옐로우시티와 연계해 나무를 활용한 경관사업을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7917 경북 경주시 천년고도 벚꽃 향연, 세상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경주벚꽃축제 2017/03/20
천년고도 벚꽃 향연, 세상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경주벚꽃축제
 - 제1회 경주벚꽃축제 31일 개막식, 10일간 봄 축제 활짝
 - 30일 수제맥주페스티벌, 4.1일 경주벚꽃마라톤대회, 4.9일
보문호반달빛걷기 등 다양한 행사와 체험, 문화콘텐츠 마련
 - 대릉원 돌담길, 보문정, 흥무로 벚꽃터널 등 벚꽃 명소 풍성


설레는 봄, 도시 전체가 흰빛과 분홍빛으로 물드는 경주에서 판타스틱한 벚꽃축제가 열린다.

경주시는 이달말 31일부터 다음달 9일 10일간 경주보문단지와 동부사적지 일원에서 ‘제1회 경주벚꽃축제’를 가진다.

(재)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고 경북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경주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인 벚꽃을 소재로 젊은 층과 가족단위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관광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31일 오후 7시 30분 보문수상공연장에서 펼쳐질 개막식은 아름다운 보문호수를 배경으로 슈퍼스타K 시즌4 우승자 로이킴, 최정원의 더뮤즈 뮤지컬 갈라쇼, CM오케스트라, 팝페라 가수 한가영과 남성트리오 3테너의 클래식 공연이 어우러진 열린음악회 형식의 축하공연과 피날레로 환상적인 불꽃쇼가 펼쳐지며 시민과 관광객들을 봄의 정취에 빠져들게 할 것이다.

또한 연계행사로 30일부터 4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광장에서 열리는 ‘수제맥주페스티벌’은 벚꽃으로 물든 보문일원에서 다양한 수제맥주를 즐기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국제적인 마스터즈 대회로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국내외마라톤 동호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경주벚꽃마라톤대회’도 4월 1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광장 앞에서 힘찬 출발을 한다.

벚나무 가로수길 아래를 달리는 가장 아름다운 마라톤코스로 정평이 나 있는 벚꽃마라톤대회는 풀코스, 하프코스 뿐만 아니라 10km와 5km 건강달리기 코스도 있어 일반인들에게도 문턱없이 열려있다.

한편 보문호수 주변 9천여본의 벚꽃나무가 봄바람에 함박눈처럼 날리는 장관과 함께 낭만 가득한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보문호반 달빛걷기’ 행사가 4월 9일 오후 6시 보문수상공연장에서 진행된다.

문화예술행사로는 4월 1일부터 4월 9일까지 매일 동부사적지와 보문호반광장, 하이코광장, 보문수상공연장 등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어쿠스틱 밴드, 경주시립예술단 합창, 경북도립예술단 교향악, 3사관학교와 50사단의 군악대 공연을 비롯해 지역 예술인과 거리예술가의 공연을 즐길수 있는 ‘버스킹 페스티벌’이 열린다. 

흐드러진 벚꽃길로 전국에서 유명한 첨성대 일원과 천마총 돌담길에 소원지 달기, 페이스 페인팅, 전통 신라복 체험 및 각종 전통놀이 등 가족과 연인, 친구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4월 1일과 8일 오후 3시 2차례 첨성대 일원 동부사적지에서 진행되는 ‘신라고취대 행차’는 1350여년 전 고취대를 재현해 신라시대 독특한 악기와 화려한 연주복, 신비로운 음률로 관광객들의 시선과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봄의 향연으로 설레게 할 경주의 벚꽃은 보문단지 내 9천여본뿐아니라 경주 전역 가로수 1만5천여본과 사적지, 조경지, 인공조림 등 8천여본 등 경주 어디를 가든지 흐드러지게 핀 3만여본의 벚나무가 눈길을 끌고 발길을 멈추게 할 것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빨리 개화하는 대릉원 돌담 벚나무 가로수는 고분의 능선과 고즈넉한 돌담길로 운치가 있으며,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길 100선에도 선정된바 있는 흥무로․김유신장군묘 벚나무 터널과 CNN이 소개한 한국의 비경으로 정자를 둘러싼 벚나무와 그를 비추는 연못을 함께 담으려는 사진작가들의 대표적인 포토 스팟으로 유명한 보문정은 반드시 찾아야 할 벚꽃명소이다.

이 외에도 보문단지 벚꽃길 드라이브 코스와 호수 산책로, 안강 풍산금속 벚꽃길, 가을 억새군락으로 유명한 무장봉이 있는 동대봉산 방향 암곡 벚꽃터널도 오롯이 벚꽃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다.

무엇보다 경주 벚꽃축제의 백미는 바로 천년고도 역사 유적지들 사이에서 펼쳐지는 벚꽃의 향연이다. 첨성대와 고분, 한옥과 유적지 주변으로 활짝 핀 벚꽃들은 마치 천년의 세월을 피어 온 듯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경주에서만 볼 수 있는 벚꽃축제를 즐길 수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벚꽃시즌 경주를 대표하는 벚꽃마라톤대회와 연계해 처음으로 열리는 벚꽃축제인 만큼 풍성하고 알찬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특정장소가 이닌 벚꽃이 물드는 경주 전역이 축제의 장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경주의 봄날을 만끽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7918 경북 영덕군 1년을 기다렸다, 오라! 맛보라! 즐기라! 영덕대게축제!! 2017/03/17
1년을 기다렸다, 오라! 맛보라! 즐기라! 영덕대게축제!!
- 3.23.~26. 강구항 해파랑 공원, 제20회 영덕대게축제 개최 -

경상북도 최우수축제로 지정된 제20회 영덕대게축제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강구항 해파랑공원에서 열린다. 첫날, 축산면 차유대게원조마을에서 열리는 ‘영덕대게축제 성공기원제’를 시작으로 나흘간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축제에는 아이에서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많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포켓몬Go를 응용한 증강현실 모바일게임 대게잡go!, 대게를 실어 나르는 상인의 모습을 재현한 대게싣go! 달리go! 경주, 황금반지를 낀 명품박달대게를 낚는 재미가 쏠쏠한 대게낚go! 황금낚go! 대회, 대게를 싸게 살 수 있는 깜짝 대게경매 이벤트 대게싸go! 대게얻go!, 영덕대게를 직접 양념에 무쳐 맛보는 영덕대게 무치go! 담go! 체험을 마련했다. 

영덕대게로 만든 다채로운 먹거리도 선보이는데 영덕대게국수, 영덕대게장비빔밥, 영덕대게라면, 영덕대게빵, 영덕대게떡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푸짐하게 맛볼 수 있다. 최근 종방한 드라마 ‘도깨비’와 영덕대게를 접목한 ‘대게도깨비’ 축제주제공연, 영덕 고유의 창작극 ‘꾀쟁이 방학중’, 오랜 전통의 무형문화재 ‘월월이청청, 별신굿’ 등의 공연도 볼 수 있다. 영덕대게축제가 시작되는 23일 저녁 해파랑공원에서 인기 프로그램 MBC 가요베스트가 녹화가 있어 축제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영덕군은 199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영덕대게축제를 한층 변화된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 또 하나의 변화는 관광객 편의와 공간 효율을 높이고자 축제장을 강구항의 좁은 거리에서 작년 완공된 ‘해파랑공원’으로 옮긴 것이다. 관광객들이 축제를 한눈에 보면서 즐기기가 훨씬 편해졌다. 교통체계도 강구항을 전면 통제하지 않고 순환시킴으로써 차량운행이 용이해 졌다. 열차 이용 관광객을 위해 포항KTX역(흥해읍)에서 출발하는 영덕대게축제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백승진 영덕대게축제 신임 총감독은 ‘안정된 축제운영, 지속가능성 부여, 창조적 프로그램, 정체성 확보, 하나뿐인 축제를 목표로 기존의 좋은 프로그램은 강화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신설하는 등 영덕대게축제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영덕군은 영덕대게축제의 홍보대사로 전년에 이어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탤런트 ‘신구’씨를 위촉했으며 방송․신문․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전방위적인 축제홍보에 힘쓰고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영덕대게는 비싸서 먹기 어렵다는 편견을 깨려고 대게라면, 대게장비빔밥 등 저렴하고 맛있는 대게음식을 준비했으며, 편히 쉬면서 흥겨운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축제를 준비했다. 가족, 연인, 친구 등 많은 분들이 오셔서 축제를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7919 전남 고흥군 고흥군, 버스타고 관광명소 둘러보세요! 2017/03/17
고흥군, 버스타고 관광명소 둘러보세요!
-‘고흥시티투어버스’,‘남도한바퀴’… 연홍도, 금당팔경 등 관광코스 운행 -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미술관을 품은 예술의 섬 연홍도와 수려한 해상경관이 장관을 이루는 금당팔경을 둘러볼 수 있는 ‘고흥시티투어버스’와 ‘남도한바퀴’ 운행코스를 신설해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서 운행하는 시티투어버스는 주 2회(토, 일) 오전 10시 10분 순천역을 출발해 고흥 만남의 광장을 거쳐 녹동항, 금당팔경 유람선, 소록도를 경유하여 18시에 순천역으로 돌아오는 코스이며, 전남도에서 운행하는 ‘남도한바퀴’는 오는 21일부터 주 2회(화, 수) 광주송정역에서 8시 10분에 출발하며, 화요일에는 연홍도와 우주발사전망대를 수요일에는 금당팔경 유람선과 거금생태숲 등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보게 된다.

군 관계자는 “천혜의 해안절경을 가진 고흥에서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봄기운을 만끽하면 봄나들이 여행으로 제격일 것”이라고 말했다.

시티투어 버스의 이용요금은 성인기준 1만 원으로 신청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고흥군청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tour.goheung.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남도한바퀴 이용요금은 성인기준 9,900원이고, 신청은 남도한바퀴전용콜센터(☎062-360-8502)로 하면 된다.

한편, 남도한바퀴 코스에 추가된 연홍도는 2015년에 ‘전라남도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에 선정돼 미술관과 조형물, 둘레길 등을 조성하였으며, ‘예술의 섬 연홍도’을 주제로 다음달 8일 오프닝 행사를 앞두고 있다.
7920 전남 여수시 여수시, 하화도 꽃섬다리 ‘개통’ 2017/03/17
여수시, 하화도 꽃섬다리 ‘개통’
21일 개통, 현수교로 길이 100m, 폭 1.5m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꽃섬’으로 불리며 트레킹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하화도에 출렁다리를 개통한다.

시는 오는 21일 하화도에서 지역 도․시의원과 주민들을 초청해 출렁다리의 준공을 기념하는 개통식을 연다.

하화도 출렁다리는 주민들이 ‘큰 굴’이라고 부르는 협곡에 65m 높이로 설치됐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공사에 사업비 26억 원이 투입됐다. 케이블을 이용한 현수교 방식으로 규모는 길이 100m, 폭은 1.5m다.

출렁다리 개통으로 하화도 꽃섬길을 찾는 관광객들은 꽃과 함께 해안의 아름다운 비경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개통식 이후 출렁다리는 ‘하화도 꽃섬다리’로 불릴 예정이다. 명칭은 지난 2014년 공모를 통해 결정됐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볼거리인 출렁다리 개통으로 더욱 많은 관광객이 하화도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광객 불편이 없도록 시설 유지관리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화도는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79억여 원의 예산이 투입돼 탐방로와 야생화단지․전망대가 조성됐다. 지난해 방문자는 4만6000여명으로 집계됐다.
7921 전북 완주군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 “술빚기 체험” 인기 2017/03/15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 “술빚기 체험” 인기
- 내가 직접 만든 술이라서 맛도 2배, 즐거움도 2배 -

❏ 완주군 구이면 경각산 아래 위치한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에서 운영하는 일일체험으로 전통주 빚기, 하우스맥주, 칵테일 만들기 등 다양한 술빚기 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 
   
○ 15일 군에 따르면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은 술을 테마로 한 문화공간으로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은 전시 관람뿐 아니라 술 관련 체험에도 관심이 많다.

○ 특히 전통주 빚기, 하우스맥주 만들기, 칵테일 만들기 등 술빚기 체험이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는데, 이중 직접 만들어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술로 모악산을 찾는 동호회는 맥주 만들기, 여성친목회에서는 전통주 빚기에 특히 관심이 높았다.

○ 술빚기 체험은 하루 전까지 반드시 사전 예약을 해야 하며, 신청은 063-290-3841~7 또는 술박물관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 최근 술 박물관은 관광객뿐만 아니라 완주군을 벤치마킹하는 타 지자체에도 완주군을 알리는 필수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관광체육과 김재열과장은 “술박물관을 찾는 관광객의 요구에 맞춰 술을 테마로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7922 전남 강진군 옛 추억의 설렘 ‘강진월출산 봄소풍 가는날’ 2017/03/15
옛 추억의 설렘 ‘강진월출산 봄소풍 가는날’
- 25~26일 성전면 월하, 월남마을, 도시락 먹기, 보물찾기 -
- 강진지명 600돌 기념 생수와 과자 600명분 나눠주기 등 -

‘봄 소풍을 떠난다고 생각하면 옛 추억의 찐한 설렘이 다가온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강진 월출산 봄소풍 가는 날’여행은 녹차의 새순이 돋기 시작할 즈음 강진다원에서 힐링여행을 선보인다.
강진군은 ‘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봄 소풍을 떠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월출산 정원 뜨락에서의 즐거운 하루’라는 주제로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강진군 성전면 월하, 월남마을 일원에 개최한다.

전라병영성 축성 600주년과 강진 지명 6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생수, 과자 600명분 나눠주기, 소풍 행렬 퍼레이드, 콩과 쌀,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축제를 찾는 관광객과 군민이 함께 참여하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자연 경관과 어우러지는 가족과 연인이 함께하는 등반행사, 월출산 외갓집 체험, 관광객 참여형 레크리에이션, 떡메치기 등 관광객들에게 웃음과 흥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공식행사는 오전 10시 전통 국악공연 전남도립국악단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인기 트로트 가수 신유 공연에 이어 월출산 봄소풍 트레킹으로 이어진다.
봄소풍 트레킹 체험은 옛 추억의 교련복, 교복 복장을 한 반장의 리더로 1개반에 30~40명 기준으로 중간 중간에 장기자랑, 디스코대회, 노래자랑, 막걸리 먹기, 보물 찾기 등 다채로운 체험이 준비돼 있다.
봄소풍 트레킹은 1, 2차로 나눠 두차례 열린다. 1차는 25일 오후 1~2시, 2차는 26일 오후 2~3시 강진문화관광해설사, 숲해설사와 함께 강진다원, 안운마을 강진 백운동의 정원 마을, 이한영생가, 월남사, 달빛한옥마을을 다니며 감성 체험 코스를 마련했다.

강진의 향기를 마시는 차 덖기 시연과 체험을 알리기 위해 성전면 죽전마을 김길자씨가 직접 키우고 내놓은 친환경 녹차로 건강 차를 만드는 체험(체험료 5천원)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나만의 화전 부치기 시연과 체험은 경포대 주차장 주무대에서 월남마을 부녀회 주관으로 체험(체험료 3천원)행사를 펼쳐 관광객 분위기내에 흥을 돋는다. 
외갓집 체험 민속놀이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팽이치기와 비석치기, 떡메치기, 널뛰기 등 어른에게는 추억을, 아이에게는 새로움을 선사할 프로그램들이 즐비하다.
특히 자연 그대로의 강진다원 포토존에서 스마트폰(SNS) 촬영대회를 통해 누구나 사진작가가 될 수 있고 현장접수를 통해 강진 농산품도 증정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박충진 강진군월출산 봄소풍 가는날 축제추진위원장은 “월출산 자락의 수련한 경관을 배경으로 옛 추억을 느끼고 도시락을 먹고 걸으면서 강진의 농특산품을 많이 사가지고 가기를 바란다”면서 “이를 통한 농가와 업체들의 직접적인 소득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강진 월출산의 멋과 맛을 조금이라도 더 전국에 알려 지역내 소비촉진을 모색하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도 지역 농수축산물의 연계 판매와 지역민 소득으로 이어지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이번 강진 월출산 봄소풍 가는날과 관련해 ‘가족과 연인이 함께하는 등반’행사의 경우 축제기간 월출산 등반을 하는 모든 이에게 생수와 함께 무료주차를 제공한다. 특히 강진군민을 제외한 관광객들의 경우 1일 100명 선착순 인터넷으로 접수하고 바람재 현수막 아래에서 인증사진을 제출하는 이에게는 가우도 짚트랙 이용권 또는 무료 식권을 나눠줄 예정이다. 인터넷접수는 오는 21일까지 강진군청 홈페이지를 찾아 들어와 하면 된다. 
7923 충남 부여군 부여군, 시티투어 4色빛깔로 본격 운행 2017/03/15
부여군, 시티투어 4色빛깔로 본격 운행
- 4가지 주제로 주2~4회 운행,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역할 기대 -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4가지 테마로 부여 곳곳에 숨겨진 관광지를 체험하는 4色빛깔 시티투어를 오는 18일(토)부터 본격 운행한다.

시티투어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백제역사유적지구와 부여의 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의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한 관광객을 태우고 올해 첫 시티투어 운행을 시작한다.

상설코스는 매주 토요일 백제鄕(향) 생생투어와 일요일 문화嚮(향) 싱싱투어가 있으며, 각각 ‘백제의 고향을 느껴라’와 ‘다양한 문화를 누라자’란 테마로 3월부터 11월까지 운행한다. 

특히 백제鄕(향) 생생투어는 세계적 명성의 홍삼을 생산하는 정관장 인삼박물관을 포함시켜 부여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嚮(향) 싱싱투어는 반교리 돌담마을과 홍산 객사, 동헌을 방문하여 골목골목 쌓여있는 아름다운 돌담길과 조선시대 건축미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가 높다.

올해는 부여읍 원도심을 체험할 수 있는 이색창조거리와 정림사지 돌담길을 주제로 BB(Baekje Buyeo) 투어길이 첫선을 보여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 외에도 다양한 관광수요를 충족키 위해 롯데부여리조트 투숙객을 대상으로 한 사비向(향)상상투어가 5월부터 10월까지, 궁남지의 천만송이 연꽃 향을 즐기는 연꽃香(향) 이색투어가 6월부터 8월까지 병행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4色빛깔 시티투어라는 이름처럼 다채로운 빛깔의 부여를 만날 수 있는 투어코스를 발굴하고, 폭발적으로 늘어가고 있는 세종시민들을 유치하기 위해 세종시 출발버스를 확대했다”며 “최고의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시티버스 이용요금은 관광지 입장료를 포함하여 경로는 9,000원, 어른은 12,000원, 청소년은 10,000원, 어린이는 7,000원 아동은 3,000원 유아는 무료이며, 세종시 출발 여행객은 버스비 2,000원이 추가된다.

참여방법은 부여군 문화관광 홈페이지(tour.buyeo.go.kr) 시티투어 예약시스템으로 예약하거나 충남종합관광안내소(041-830-2880)에서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7924 강원 영월군 전통뗏목과 함께 한반도지형 옛 문화체험 속으로 2017/03/15
전통뗏목과 함께 한반도지형 옛 문화체험 속으로 

우리나라 지형의 축소판처럼 이색적인 경관을 자랑하는 영월군 대표 관광지인 한반도뗏목마을에서는 오는 15일부터 뗏목체험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한반도 뗏목마을은 2008년 농촌진흥청에서 지정한 전통테마마을로 2009년부터 뗏목체험을 본격적으로 운영하여 매년 40∼45천명의 체험객들이 다녀가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30만여명의 관광객이 찾는 등 영월군의 대표적 관광지이다.
 
한반도뗏목마을의 주요체험은 한반도 지형 서강변을 둘러보는 뗏목체험, 옛 교통수단인 줄배체험, 한반도의 내부 모습을 답사하는 한반도트레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아름다운 자연과 옛 강변문화를 느끼게 해준다. 

서현석 한반도뗏목마을위원장은 “앞으로도 한반도 뗏목마을이 영월을 대표하는 문화체험의 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뗏목체험을 비롯한 전통생태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전통뗏목체험(30분소요) : 1인 6,000원(단체 5,000원, 어린이 4,000원)
*문의처 : 한반도뗏목마을 010-9399-5060 

7925 강원 춘천시 공지천에서 열리는 ‘라온마켓’ 관광 명소 됐다 2017/03/15
공지천에서 열리는 ‘라온마켓’ 관광 명소 됐다
예술작품, 웰빙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으로 차별화
매번 시민, 관광객 1,000여명 방문 “들썩”

○ 지역의 여러 분야 장인들이 펼치는 ‘라온마켓’이 관광 명소가 되고 있다. 

○ 춘천시에 따르면 매월 둘째 주 토요일 공지천 의암공원 청소년쉼터에서  프리마켓 형태로 열리는 장터가 시민과 관광객을 불러 모으고 있다. 

○ 라온마켓은 일반 벼룩시장 및 플리마켓과는 달리 각종 공예품, 전통, 웰빙 식음료 공방, 제과, 제빵 전문 가게를 운영하는 지역의 장인들이 자신들의 창작품을 판매하는 새로운 형태의 열린 장터다. 

○ 특히 행사를 주관하는 라온마켓, 코너스톤, 만들어봄은 주민 관광사업체인 ‘관광두레’에 선정된 업체들이다. 

○ 2014년 시범운영을 거쳐 2015년부터는 ‘춘천을 만나다’를 주제로 매월 한 차례씩 열리고 있다. 

○ 초기에는 방문객이 100~ 200명 정도였으나 입소문이 나면서 장이 설 때마다 행사장이 들썩일 정도다. 

○ 초기에는 10개 팀의 판매자가 참여했으나 현재는 45개팀이 참여할 정도로 장이 커졌다. 

○ 지난 11일(토) 열린 올해 첫 봄 장터에는 시민과 관광객 1,200여명이 몰렸다. 

○ 인기 이유는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외에 장인들이 만든 수제 상품을 고르고 살 수 있는 재미에 체험까지 함께 할 수 있기 때문. 

○ 여기에 정직, 정성, 판매자와 시민, 관광객의 교류의 장이 더해져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 이들 판매자들은 ‘닭갈비 샌드위치 만들기’‘춘천이야기 캘리’ 등 춘천을 소재로 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앞머리를 다듬어주는 ‘미용 재능기부’‘추억을 드립니다’폴라로이드사진 체험 등의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으로 매번 또 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다.  

○ 마켓을 이끌고 있는 배선화씨는 “상업적인 판매가 아닌 소규모 공방 작가들의 작품과 시민, 관광객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과 방문객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 형태의 장터 운영에 주력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상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해 지역의 대표 관광마켓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 4월 8일 장터 주제는 빵으로, 자녀를 위해 만들어 주던 솜씨를 지역의 여러 아이들, 관광객과 함께 나눈다. 
7926 경기 오산시 2017 문화공장오산「메이딩 뮤지엄」체험전 개최 2017/03/15
2017 문화공장오산「메이딩 뮤지엄」체험전 개최

(재)오산문화재단 문화공장오산에서 오는 24일부터 5월 14일까지‘메이딩 뮤지엄’체험전이 총 44일간 진행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체험전은 미술 창작활동 중 만들기에 해당하는 기초 미술 체험교육으로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기존 재료의 활용도와 가치를 재탄생시켜 창의적인 사고와 방향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체험은 전문 강사진의 지도하에 상상랜드 만들기, 함께 만드는 벌룬랜드, 스트링 아트 만들기, 페이퍼 퍼빗 만들기로 총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90분 동안 진행된다.
이번 체험은 어린이를 포함한 관람객이 창의력, 협동성, 감수성을 자극하고, 시·지각적 접근방식을 통해 오감으로 느끼고 즐기며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메이딩 뮤지엄’ 체험전 입장료는 어린이 4,000원, 어른 2,000원, 단체·장애인 2,000원이며(48개월 이상 체험가능) 문화공장오산 1층 안내데스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자세한 내용은 오산문화재단 홈페이지 http://www. osanart.net/ 의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7927 경기 평택시 “매주 토요일 평택에서 놀아요!” 2017/03/15
“매주 토요일 평택에서 놀아요!”
2017년 평택시티투어, 4월부터 출발

2017년도 평택시티투어가 오는 4월 1일 첫 투어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평택시티투어는 평택의 북부, 서부, 남부 지역의 문화관광유적을 매회 다른 곳으로 탐방하며 평택시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흥미로운 문화재와 역사이야기를 들으며 진행된다. 
또한 평택의 문화예술체험장(웃다리문화촌, 자연산양농장, 바람새마을 등)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한국소리터의 평택농악, 평택민요 공연도 예정돼 있어 참가자들이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흥겨운 시간을 가질 수 있다. 
2009년부터 평택시와 평택문화원이 시작한 평택시티투어는 우리고장 평택의 문화재와 역사인물을 바로 알고, 문화관광자원을 돌아봄으로써 평택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시민들에게 환영을 받고 있다.
평택시티투어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매회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1인 1만원으로 평택의 문화관광유적지 탐방비, 체험프로그램 활동비, 점심비, 교통비, 여행자보험비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된다. 
문의 및 접수는 평택문화원(031-656-0600)으로 하면 되며 자세한 일정은 평택문화원 홈페이지(http://www.ptmunhwa.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7928 경남 함양군 함양군, 내달 22일 제4회 수동사과꽃축제 개최 확정 2017/03/14
함양군, 내달 22일 제4회 수동사과꽃축제 개최 확정     
수동사과꽃축제위원회 회의 일정 논의…사과길게 깎기 등 체험전시 등 20여개 프로
   
사과꽃향 은은하고 볼거리·체험거리 및 고향 정취가 물씬한 함양수동사과꽃축제가 올해는 내달 22일 개최된다.

함양군 수동사과꽃축제위원회(위원장 권용재)는 지난 주말 수동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위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수동사과꽃축제 계획을 논의하고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다양해진 축제 로드맵을 확정지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제4회 수동사과꽃축제는 수동사과꽃축제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함양군과 수동면, 수동농협, 도북마을회가 후원한 가운데 수동면 도북마을 200㏊규모의 사과단지 일원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농·특산물 판매 등으로 다채롭게 열린다.  
 
축제는 크게 축제성공을 염원하는 행사 기원제를 시작으로 사과 경매 및 농·특산물판매 행사, 먹거리장터 운영, 체험행사, 전시, 공연 등 2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4회 축제에는 전국사진촬영대회를 열어 축제 행사장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전시·공연프로그램 등이 사진예술을 통해 전국적인 축제홍보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전국 사진애호가 뿐만 아니라 축제관광객들에게도 현장감 넘치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해마다 인기를 더하고 있는 사과길게깎기 행사는 3회 열어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참여하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이외도 사라져 가는 농촌정경을 볼 수 있는 60~70년대 농촌 사진전과 아이들이 그린 농촌정경 작품을 전시하는 과수원 갤러리를 열어 관광객에게 옛날을 회상해 보는 즐거움을 주고, 함양문화원의 전통문화공연 및 노래공연을 통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동호인들의 화려한 공연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한다. 
  
권용재 수동사과꽃축제 위원장은 “전국적으로 수확철 사과축제는 많지만 달콤한 사과향이 퍼지는 꽃 필 무렵 열리는 축제는 수동사과꽃축제가 유일하다”며 “2014년 처음 열린 이래 어느새 4년째를 맞은 이번 축제를 차질없이 알찬 프로그램으로 꾸며 상춘객들을 더욱 행복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문의 (055)960-4171.

7929 전남 곡성군 산들산들 봄바람 따라 매화꽃 향기 가득한 곡성으로 놀러오세요! 2017/03/14
산들산들 봄바람 따라 매화꽃 향기 가득한 곡성으로 놀러오세요!
-곡성군, 제1회 섬진강 매화꽃놀이 개최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압록유원지 인근에서 봄맞이 행사 열려 -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제1회 섬진강 매화꽃놀이’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오는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매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압록유원지 인근 매화밭에서 진행된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섬진강 매화꽃놀이’는 민관이 협력하는 주민주도형 압록마을 행사다. 섬진강변에 위치한 1만여 평의 매화밭을 걸어보고, 압록유원지 일원에 펼쳐진 행사장에서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손맛이 가득한 음식을 맛본 뒤, 곡성의 농특산물을 살 수 있는 장터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섬진강과 대황강이 만나는 두물머리로 경관이 수려한 압록 유원지를 무대로 진행된다. 이 지역은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양평군 두물머리와 더불어 전국에 단 2개만 존재하는 지형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섬진강 매화꽃놀이’를 준비하고 있는 한 마을 주민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진 우리 압록 마을이 이번 기회를 통해 더욱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기를 바란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섬진강 매화꽃놀이’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곡성 주민여행사 섬진강 두꺼비(010-7474-8543)로 문의하면 된다.
7930 전남 목포시 목포시, 2017 꽃피는 유달산축제 개최 2017/03/10
목포시, 2017 꽃피는 유달산축제 개최
- 4월 8~9일 봄꽃 속에서 둘레길 트래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2017 꽃피는 유달산 축제’가 오는 4월 8~9일 유달산 일원에서 ‘봄의 시작, 또 다시 목포!’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남도의 끝자락 유달산은 봄의 전령사인 개나리꽃을 시작으로 벚꽃, 목련, 철쭉 등 꽃의 향연을 즐기려는 상춘객으로 끊이지 않는 명산으로 시는 올해 축제를 봄꽃 나들이 행사 중심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4월 8일 정명여중‧고생들의 4.8만세운동 재현극 행사로 막을 여는 축제는 노적봉 주무대 개막축하 공연과 함께 봄의 정취를 만끽하는 유달산 꽃길 걷기, 유달산 둘레기 트레킹 등이 진행된다.

또 노적봉 예술공원 야외무대에서는 판타스틱 댄싱쇼, 희망노적회예술단 공연 등 상춘객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4월 9일에는 해설이 있는 유달산 둘레길, 근대역사거리 탐방 투어를 통해 유달산 일대의 근대문화유산을 소상히 소개한다. 아울러 나도 목포가수다, 유달산 신동 공연, 청소년 재능콘서트 등 끼를 발산하는 무대도 진행된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유달산 둘레길 트래킹은 조각공원, 낙조대, 수원지 둑방길, 오포대, 목포시사 등 6.3㎞에 달하는 코스를 걷는 행사로 유달산 곳곳에 남아있는 근대역사의 숨결을 느끼고 점점이 떠있는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이 밖에 유달예술타운에서는 연인‧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남기는 꽃 포토존, 사랑의 벚꽃 지문 찍기, 대형 젠가 게임, 목포 9미(味) 음식부스 등 풍성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마련해 상춘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킨다.

이와 함께 젊은층을 위한 유달산 축제구간 포켓몬고 성지순례화를 비롯해  우리나라 최초의 육지면 발상지인 고하도 목화솜 체험, 투호‧굴렁쇠‧딱지치기‧제기차기 릴레이 게임인 ‘호렁지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봄기운을 품은 꽃과 걷고싶은 둘레길, 다양한 문화유산 등이 있는 꽃피는 유달산축제로 나들이 나와 삶의 활력을 충전하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유달산에서는 이충무공 탄신일인 오는 4월 28일 강강술래, 3함대 퍼레이드, 수군교대식 등 다채로운 문화제 행사가 29일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7931 전남 장흥군 미니 동물원으로 변신한 ‘정남진 물 과학관’ 2017/03/10
미니 동물원으로 변신한 ‘정남진 물 과학관’
- 소형 포유류 전시관, 수초어항 체험존, 포토존 새로운 볼거리 추가
- 3D프린터로 실물 구현 가능, 대학생과 성인 관심 높아
 
새학기를 맞아 정남진 물 과학관이 새로운 볼거리들로 단장을 마쳤다.
 
장흥군은 정남진 물 과학관 내에 신설한 소형 포유류 전시관과 수초어항 체험존이 어린이 관람객의 인기를 끌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파충류 전시관을 확장해 만든 소형 포유류 전시관에는 기니피그, 친칠라, 고슴도치 등을 전시한 미니 동물원이 새로 선을 보였다.
 
수초어항 체험존에는 색모래를 이용해 더 예쁜 어항을 꾸밀 수 있는 공간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형형색색의 열대어 수족관을 추가로 설치했다.
 
작년 겨울부터 운영하고 있는 3D프린터 상상창작교실은 모델링 교육을 통해 아이디어를 직접 실물로 구현해낼 수 있어 많은 학생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3D프린터는 모델링 교육뿐만 아니라 실물구현 의뢰도 받고 있으며, 장소와 시간의 제약 없이 이용이 가능해 대학생을 포함한 성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물 과학관 관계자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전시시설을 추가했다”며 “다시 오고 싶은 과학관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의 수준과 종류도 점차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람과 체험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정남진물과학관(061-860-0871)으로 연락하면 된다.
7932 경남 창원시 “올해부터는 진해군항제에도 이쁜 한복 체험할 수 있다” 2017/03/09
“올해부터는 진해군항제에도 이쁜 한복 체험할 수 있다”
창원시 '한복입고 골목여행' 진해군항제 기간 ‘야외 한복 체험부스’ 운영 
'한복 체험 2개소 100벌, 벚꽃 기념품 판매 7개소 100여종, 한복 악세사리 체험 1개소 5종' 등 으로 관광객 맞이  

창원시 창동예술촌과 부림창작공예촌의 대표 운영프로그램 중 하나인 '한복입고 골목여행' 이 ‘제55회 진해군항제’를 맞아 4월 1일부터 10일간 군항제 명소인 여좌천에서 ‘야외 한복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관광객들과 만나게 된다.

지난해 8월부터 운영 중인 '한복입고 골목여행' 은 생활한복, 패션한복, 전통한복 등 다양한 종류의 한복체험과 스템프 투어 연계 등을 통해 연인, 친구 등 젊은 층에서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4개월간 5000여 명이 한복체험에 참여하는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에, 올해부터는 '한복입고 골목여행' 을 지역 대표축제에 체험프로그램 참여를 결정하고 그 첫 나들이로 제55회 진행군항제 기간 중 야외 한복 체험부스 운영에 나선다.

진해군항제 기간 중 여좌천에 ‘남․여 2개소 한복 체험부스’와 ‘한복 관련 악세사리 체험부스’ 1개소가 운영되며, 이쁘고 다양한 종류의 한복 100벌과 비녀, 머리띠, 족두리 만들기 등 체험을 통해 한복의 가치를 널리 알리면서도 평소에 입지 않는 한복을 입고 관광을 하는 특별한 체험 기회도 주게 되며, 또한 한복 입고 벚꽃 구경은 체험객뿐만 아니라 한복의 우아함과 벚꽃의 화사함이 잘 어우러져 주변 관광객들에게도 볼거리를 제공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취시키게 된다. 

아울러 군항제 흥행을 위해 부림창작공예촌이 벚꽃기념품 판매에도 참여하게 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하는 ‘벚꽃 기념품 판매’는 여좌천 4개소, 경화역 3개소의 7개 부스, 100여 종의 공예품을 통해 군항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벚꽃의 아름다움과 군항제 홍보에 나서 창원관광의 힘을 대내외에 알리게 되며, 올해는 작년보다 4개 부스 추가 운영하여 인기몰이에 나선다. 

기념품 판매는 실제 벚꽃을 압화해 만든 다양한 액세서리나 열쇠고리, 아름다운 벚꽃의 색감을 살려 낸 벚꽃그림을 제품속에 녹아낸 브로치나 반지, 팔찌, 부채 등으로 군항제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정영숙 부림창작공예촌 회장은 “아름다운 실제 벚꽃잎을 섬세하여 살려난 다양한 공예기념품들이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역 대표축제에 부림창작공예촌이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더욱 더 좋은 상품 개발, 판매를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해성 창원시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군항제 참여를 계기로 한복체험, 기념품 판매 등을 비롯하여 창동예술촌, 부림창작공예촌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산가고파국화축제 등과 같은 지역축제에 적극 참여시켜 문화예술특별시도시 창원을 만드는데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복체험부스’는 4월 1일부터 10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여좌천에서, 벚꽃기념품 판매는 동일한 시간대 여좌천, 경화역 일원에서 부림창작공예촌,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으로 운영되며, 자세한 문의는 도시재생지원센터(☎ 247-0141), 창동예술촌 아트센터(☎ 222-2155), 부림창작공예촌(☎ 224-8643)로 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7933 경북 경주시 한-이란 교류전시, 이스파한 현대미술관 개최 2017/03/09
한-이란 교류전시, 이스파한 현대미술관 개최
경주문화재단, 이스파한 현대미술관, 한국국제교류재단 공동주관
<맛 MA:T – 한국의 멋과 정>, 3월12일부터 한 달간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7 실크로드 코리아-이란 문화축제』(이하, 실크로드 문화축제) 한-이란 교류展이 주목받고 있다.

2017 실크로드 코리아-이란 문화축제 한-이란 교류전 ‘맛 MA:T – 한국의 멋과 정’은 우리의 음식문화를 통해 일상 속에 내재되어 있는 한국의 멋과 정을 재발견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특별전으로서 이스파한 현대미술관에서 3월 12일부터 4월 12일까지 열린다.

경주문화재단을 비롯해,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스파한 현대미술관이 공동주관하는 한-이란 교류전 ‘맛 MA:T – 한국의 멋과 정’은 근현대 한국의 식문화 관련 기물(공예품, 산업디자인), 대중매체와 순수미술, 한국의 식문화를 분석한 인포그래픽, 음식을 재현한 조형물과 실제 음식상품 등 한국문화를 꾸밈없이 전달하는 다양한 전시품들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이스파한 현대미술관은 실크로드 문화축제가 열리는 체헬소툰 궁과 함께 위치해 있어 이스파한 시민들과 해외 관광객들에게 우리 문화를 전달하기 위한 최적의 장소로서 한-이란 교류전‘맛 MA:T – 한국의 멋과 정’외 이스파한 현대미술관 주최하는 ‘이스파한 현대미술관 소장품전’, ‘이스파한 현대미술 – 정밀화전’등을 동시 개최하여 양 국가 ․ 도시 간 진정한 의미의 교류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국국제교류재단(Korea Foundation)은 국제사회에서의 한국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넓히고 국제적 우호친선을 증진하기 위해 설립된 외교부 산하 출연기관으로서, 지난 2015년 KF 글로벌센터 개관 10주년 기념전으로 본 전시를 기획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7934 강원 영월군 영월군, 숲 해설 및 숲길체험 프로그램 운영 2017/03/09
영월군, 숲 해설 및 숲길체험 프로그램 운영

영월군은 3월부터 11월까지 휴양림, 치유의 숲, 장릉일원, 등산로 등에서 무료 숲 해설 및 숲길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료 숲 해설 프로그램은 주중 주말 10시~17시에 운영하며 신청자가 요청하는 장소에서 맞춤 편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숲 해설을 원하는 누구나 신청서를 작성하여 영월군청 환경산림과(370-2426)에 제출하면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

군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숲의 다양한 기능을 체계적으로 체험ㆍ탐방ㆍ학습함으로써 숲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숲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여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7935 강원 고성군 해당화마을 딸기축제에 놀러오세요~ 2017/03/09
해당화마을 딸기축제에 놀러오세요~

고성군은 3월 10일, 간성읍 동호1리(이장 황철순) 마을 딸기 농장일원에서 ‘2017년 해당화 마을 딸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해당화 마을 딸기 축제는 청청 고성군에서 재배되고 있는 맛있는 고성군 딸기를 지역을 찾는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동호1리 마을에서 재배된 딸기를 보고 느끼고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수확 및 체험행사와 더불어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한다. 

특히 딸기농장에서 직접 딸기를 따서 맛보는 딸기수확체험 프로그램은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동호1리 해당화 마을 황철순 이장은 “단 하루 동안 진행되는 축제지만 딸기향에 행복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딸기가 마을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7936 경북 포항시 봄을 맞아 숨은 힐링명소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해보자! 2017/03/08
봄을 맞아 숨은 힐링명소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해보자!
-일상의 스트레스 내려놓고, 포항의 수려한 자연경관 속으로 떠나보자!
  
포항하면 일출의 도시로 사람들은 호미곶을 대표 관광지로 많이 떠올린다. 이밖에도 사람들은 영일대해수욕장, 포항운하 등을 많이 찾는다. 하지만, 포항에는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숨은 힐링명소들이 많다.
 
호미반도 해안 둘레길은 한반도 지도에서 일명 호랑이 꼬리 부분으로 영일만을 끼고 동쪽으로 쭉 뻗어 나와 있는 동해면과 구룡포, 호미곶, 장기면까지 해안선 58Km 연결하는 트레킹 로드다.
 
현재는 하선대에서 동해 입암마을 선바위까지 약 700m구간에 해안 데크로드가 조성되어 있다. 특히 이곳에서는 일출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해넘이를 볼 수 있으며, 바다가 잔잔하고 햇살 좋은 날은 힐링 데이트 코스로 이만한 곳이 없다.
 
연일에는 중명자연생태공원이 있다. 연일중명자연생태공원은 형산강을 둘러싼 시민들의 자연치유의 공간으로 탐방로를 따라 야생화원, 약용원, 향기원, 습지원 등이 조성되어 있다.
 
또 물이 흐르는 작은 계곡이 있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걸을 수 있으며, 공원 곳곳에 작은 공원이 있고, 다양한 동물 모형이 숨어 있어 가족단위 소풍객이 많이 찾는다. 산책하기 좋아 단체 생태학습장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우주선 모양으로 생긴 전망탑에 올라서면 포항시를 360°로 조망할 수 있다.
 
건강에 좋은 편백나무, 포항에도 편백나무 군락지가 있다. 용흥동 대성사를 찾아가면 편백나무 숲으로 가는 길을 쉽게 찾을 수 있다. 군락을 둘러싸고 산책길이 조성되고, 최근 일반인들에게도 많이 알려져 ‘명품 치유의 숲’으로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용흥동 편백나무 군락은 160여본으로 평균수령이 60~70년쯤 되고, 높이는 15~20m에 달한다.
 
흥해로 가면 천연기념물 468호로 지정된 북송리 북천수 소나무 숲이 있다. 이곳에서는 솔내음과 함께 청량하고 맑은 공기를 마음껏 마실 수 있다. 소나무 숲은 북천변을 따라 2.5km로 길게 선형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현재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3번째 긴 숲으로 알려져 있다. 산책로와 함께 벤치와 운동시설이 있어 가족이 함께 힐링하기 좋은 곳이다.
 
칠포리로 가보자. 지난해 12월 천혜의 해안 절경과 바닷바람이 맞아주는 흥해읍 칠포1리와 오도1리 간 해안도보길인 ‘동해안 연안녹색길’이 개방됐다.
 
칠포리와 오도리 900m구간은 목제데크와 목교로 연결되어 있어 동해안의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동해안을 바라볼 수 있는 ‘해오름전망대’도 설치되어 있다. 특히 ‘해오름전망대’ 끝부분에는 철제 스카이워크가 설치되어 있어 바다가 내려다보이며 스카이워크 위를 걸으면 아찔한 기분도 느낄 수 있다.
 
이밖에도 탁 트인 동해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연오랑세오녀 테마파크’, 아름다운 소나무 숲길 사이에서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송림테마거리’ 등 포항에는 자연과 어우러지는 힐링명소가 많다. 따뜻한 봄이 오면 가족, 연인과 함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포항의 숨은 힐링명소로 떠나보자!
7937 울산 남구 솔마루길, 문화체육관광부 3월 추천 걷기여행길 선정 2017/03/07
솔마루길, 문화체육관광부 3월 추천 걷기여행길 선정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 솔마루길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3월 추천 걷기여행길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매월 이달에 걷기 좋은 여행길 10곳을 선정하는데 이번 3월 추천 걷기여행길에는 남구 솔마루길 1, 2코스를 비롯해 서울시 강서둘레길 1코스 개화산숲길, 대구시 대구올레 6코스 단산지 가는 길, 성남시 경기옛길 영남길 1코스, 평창군 오대산선재길, 단양군 소백산자락길 6자락 온달평강로맨스길, 청양군 칠갑산솔바람 1코스 산장로, 여수시 금오도 비렁길 3코스, 경주시 남산둘레길 동남산 가는 길, 통영시 한려해상바다백리길 6코스 소매물도 등대길 10곳이 선정됐다. 

3월의 걷기 좋은 여행길의 자세한 내용과 주변 관광지 여행정보는 한국관광공사의 걷기여행길 홈페이지(http://koreatrai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솔마루길 1,2코스는 울산의 대표 공원인 선암호수공원과 울산대공원을 만나는 도심순환산책로로 산과 산, 산과 호수가 공존한다. 경사가 완만하고 주변 공원과 어우러져 이용객이 많이 찾는 구간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솔마루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하여 등산로 정비 및 환경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7938 강원 정선군 ​‘정선아리랑열차’정선역에서 아우라지역까지 8일 운행 재개 2017/03/07
‘정선아리랑열차’정선역에서 아우라지역까지 8일 운행 재개

강원 정선군(군수 전정환)에서는 지난해 7월부터 운행이 중단되었던 정선역에서 아우라지역까지 정선아리랑열차를 8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코레일에서 지난해 7월부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정선알파인경기장 접근도로망 개설을 위해 “정선선 정선-나전간 나전가교도 확장공사”를 추진 폭 11.8m에서 28.1m로 확장 공사를 추진 올해 3월 초 공사가 준공됨에 따라 정선아리랑열차 운행재개를 위한 안전 및 노반, 궤도 등 분야별 사전점검을 완료하고 정선역에서 아우라지역간 운행을 재개하게 되었다.

정선아리랑열차는 우리나라 여객열차 가운데 처음으로 지역 명칭을 사용해 정선만의 순박한 삶과 자연, 정선아리랑의 춤사위와 소리를 고스란 담아 운행하며 매년 많은 관광객들을 실어 나르는 등 지역관광 활성화와 지역주민 소득증대에 한몫을 해 왔다.

정선군 관계자는 정선아리랑열차 정상운행으로 열차이용 수도권 관광객들이 정선을 찾아 지역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선아리랑열차를 비롯해 정선5일장, 레일바이크, 병방치스카이워크 등 홍보마케팅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5년 1월 22일 첫 운행을 시작한 정선아리랑열차는 정선아리랑과 함께하는 관광열차라는 이름에 걸맞게 지난해 말까지 9만9,000여명의 관광객이 열차를 이용해 정선을 찾았다.

정선아리랑열차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은 열차정비를 위해 운행하지 않으며 정선5일 장날 및 공휴일과 겹칠 경우 정상 운행하고 있으며, 청량리역에서 출발시간은 오전 8시 20분이며 정선역 도착시간은 낮 12시 01분이다.

7939 충남 청양군 백제문화체험박물관, 봄 여행주간 이벤트 운영 2017/03/06
백제문화체험박물관, 봄 여행주간 이벤트 운영
- 할인 및 경품 이벤트로 더해주는 특별한 관광체험

청양군 백제문화체험박물관이 봄 여행주간을 맞아 1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2개월간 특별이벤트를 운영한다.

지난해 10월 개관한 백제문화체험박물관은 지난 1월부터 입장료 유료화와 함께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할인 및 경품 이벤트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입장료를 50% 할인해 주고, 관광상품을 10% 할인해 판매한다. 또한 특별 방문객 이벤트로 5인 이하 방문객에 한해 5000번째, 1만번째 방문객에게 황금복거북이 관광상품과 당일 입장료 외 추가 1년간 무료 관람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칠갑산자연휴양림, 칠갑산휴양랜드, 오토캠핑장(칠갑산, 동강리) 고추문화마을(총 5곳)에서 숙박을 하는 방문객에게는 입장권 배부 시 해당쿠폰을 같이 증정하고 박물관에서 토기체험을 하는 인원에 대해 해당쿠폰을 제시하면 미니 토기를 증정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체험객이 공식블로그(메모)에 작성한 체험후기를 대상으로 우수작을 선정해 황금복거북이 관광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백제문화체험박물관은 관람 뿐 만 아니라 백제 토기 만들기(사전예약 필수), 나만의 컵 만들기, 행운 메시지 타일 만들기, 사금채취 체험 등 다양한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백제문화체험박물관을 통한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을 개발해 더욱 청양 관광홍보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7940 충북 청주시 청주 옥화자연휴양림‘최고 휴양지’로! 2017/03/06
청주 옥화자연휴양림‘최고 휴양지’로!
- 숲속의 집 시설 개선‧진입도로 확장 등 서비스 질 제고  -

청주시가 옥화자연휴양림을 청주시를 대표하는 산림휴양지로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올해 숲속의 집 시설개선사업과 진입도로 확장‧포장공사를 통해 이용객의 편익을 증진시키고 쾌적한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해 자연 속 명품 힐링‧체험 공간으로 한 단계 도약시킨다는 계획이다.  

▶울창한 산림과 산책로
지난 1920년 대 조성한 스트로브잣나무가 울창한 산림을 이루고 있어 그 면모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장엄하다. 산책로는 봄‧여름‧가을‧겨울마다 특색 있는 길을 선사해 내방객에게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제공하고 걷기체험을 통한 힐링의 기회를 제공해 준다. 해마다 7~8월에는 무더위를 식힐 500㎡ 규모의 물놀이시설을 운영해 이용객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새 단장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시설
옥화자연휴양림의 대표적인 시설은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 국민여가오토캠핑장, 포플러장학금기념관이다. 
숲속의 집은 16동 19실로, 180명을 수용할 수 있다. 독채형으로 개별 바비큐 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단체 사용자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지난 2016년 7월 준공한 산림휴양관은 연면적 1125㎡ 규모로, 총 지상 2층으로 2개 동이다. 숙박시설은 29.75㎡, 105.78㎡ 등 13실이 있으며 객실마다 TV, 냉장고, 취사도구 및 침구류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100명 규모의 직장, 단체가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실도 있어 각종 세미나 및 워크숍 등 행사를 치를 수 있다. 
국민여가오토캠핑장 역시 지난해 4월 준공했다. 1만2500㎡의 규모로 40면의 데크와 주차공간이 조성돼 있으며 다양한 형태의 데크를 보유해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했고, 화장실, 샤워시설, 전기시설을 갖춰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계층의 이용객이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숲속의 집과 산림휴양관, 오토캠핑장 등을 이용하려면 청주시 옥화자연휴양림 홈페이지(okhwa.cheongju.go.kr)에 접속해 예약하면 된다. 
선착순 인터넷 예약제로, 매월 1일 오전 10시 다음 달 예약이 시작된다. 

▶숲 해설 프로그램 
휴양림에는 숲 해설사의 숲 해설 프로그램 또한 또 다른 재미와 호기심을 선사한다. 숲 해설사가 산책로와 산림욕장, 주변 식생을 활용해 피톤치드체험, 나무, 나뭇잎, 열매 이름 맞히기, 명상호흡, 오감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앞으로 새로운 숲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련 전문가를 육성해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설개선사업과 진입도로 확장‧포장
지난해 산림휴양관과 오토캠핑장, 포플러장학금기념관을 개장한 데 이어 올해는 지은 지 오래된 숲속의 집 10동을 철거해 신축하고 나머지 6동은 리모델링해 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 휴양림 진입도로 폭을 기존 4m에서 5m로 늘려 소형 차량의 교행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용객 해마다 증가               
지난해 옥화자연휴양림 이용객 수는 4만1186명으로, 2015년 3만718명 보다 1만468명이 늘었다.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깨끗한 시설 유지관리, 질 높은 휴양서비스 제공, 새로운 숲 해설 프로그램 발굴 등이 앞으로의 옥화자연휴양림 이용객 수를 늘리는 데 지대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청주시는 지난해 조례 개정을 통해 성수기가 아닌 평일에는 청주 시민에게 시설 이용료의 50%를 할인해 주는 조치를 취했고, 이달 조례 개정을 통해 청주시민에게 전 객실의 30%를 우선 예약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정창수 청주시 산림과장은“옥화자연휴양림이 청주시 최고의‘휴식처’로 변모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일반 이용객뿐만 아니라 장애인과 노약자들을 위한 관련 시설도 점차 확충해 누구나 산림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7941 경남 양산시 ​봄날의 매화향기와 따사로운 햇살이 머무는 곳, 원동매화축제에서 봄을 만나세요! 2017/03/06
봄날의 매화향기와 따사로운 햇살이 머무는 곳,
원동매화축제에서 봄을 만나세요!

- 3월 18일 ~ 3월 19일 (2일간) 제11회 원동매화축제 개최 -

양산시에서는 봄의 전령 매화를 만끽할 수 있는 제11회 원동매화축제를 오는 3월 18일~19일 이틀간 원동면 일원에서 개최한다.
  
오는 3. 18(토) ~ 19(일) 이틀간 원동면 일대에서 펼쳐지는 원동매화축제는 기존의 축제를 확대하여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가수 에디킴과 블루파프리카가 출연하는 달달한 토크콘서트를 비롯하여 시립합창단의 드라마“도깨비 OST”콘서트, 매화 퍼포먼스, 매화학생 사생실기대회, 원동매화사진촬영대회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주 행사장을 원동면 용당리 원동교 일대 특설무대를 설치하여 전체 프로그램 업그레이드하여 다양한 공연과 체험, 원동 농특산품전 운영으로 볼거리·즐길거리가 가득한 축제장에서 매화뿐만 아니라 양산의 다른 매력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원동역에서 행사장까지 이동하는 곳곳에 작은 음악회, 스태츄마임퍼포먼스팀의 거리 공연 등 각종 틈새 공연과 원동주말장터에서 열리는 아트프리마켓, 원동천 뚝길에 도깨비길 퍼포먼스를 진행하여 걷는 동안 쏠쏠한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며, 쌍포매실다목적광장에서도 버스킹 무대에서 어쿠스틱 포크송 가수들이 공연하는 매화향 포크송 퍼레이드와 원동지역민들의 먹거리 장터가 마련되어 매화를 감상하는데 흥을 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에서는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을 위하여 원동역 열차 증편과 임시주차장 조성과 임시화장실 설치, 원동교 행사장에서 쌍포매실다목적광장까지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하여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시킬 예정이다.
축제기간 동안 매화를 보기 위해 원동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코레일과 협의해 원동역 정차 열차를 최대한 증편·증결할 예정이므로 축제장을 방문할 시 반드시 열차를 이용해 줄 것과 함께 원동역이 협소하여 귀가 시 표를 사기 위해서는 장시간 대기해야 하므로 출발 전 왕복 승차권으로 구입할 것을 당부했다.

부득이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에는 차량정체가 심각한 물금 ~ 원동 간 1022호 지방도 이용을 자제하고 부산, 대구, 창원 출발은 삼랑진IC로, 울산쪽에서 출발 시 언양 석남사 방면이나, 양산IC를 거쳐 에덴밸리 방면을 이용하면 된다.

행사기간 전·후로 차량정체 해소를 위해 물금~원동간 지방도 1022호선 구간 중 순매원 입구~ 원동문화체육센터, 어영삼거리~쌍포매실다목적광장 입구(신흥사) 일원을 전면 주·정차 금지를 실시하고 행사전에는 불법노점상 단속, 환경정비, 화장실 관리 등을 통해 쾌적하고 질서정연한 축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원동매화 축제기간 전후로 청정무공해 원동미나리를 알리기 위한 “제3회 원동청정미나리축제”도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원동면 함포, 선장, 내포, 영포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매화꽃과 풍성한 먹거리가 있는 양산 원동에서 남도의 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7942 경북 예천군 ​예천군, 예천온천 주말농장 분양 시작 2017/03/06
예천군, 예천온천 주말농장 분양 시작
-온천욕 즐기고 가족과 함께 신선한 채소 가꾸는 보람도 맛 볼 기회-

예천군에서는 전국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예천온천에서 온천욕도 즐기고 가족이 함께 먹을 싱싱하고 몸에 좋은 채소도 손수 가꿀 수 있는 주말농장을 분양한다.

주말농장은 예천온천 내 휴경지를 약 3,000㎡정도 조성해 가구당 47㎡씩 40가구를 분양할 계획으로 3월 6일부터 12일까지(주말접수 가능)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온천장 위쪽에 자리 잡은 주말농장은 온천장과 가까워 온천이용객들이 경작하기 쉽고 작물재배에 필요한 관수시설을 갖추고 있어 주말농장을 처음 해보는 초보자도 어려움 없이 채소를 재배할 수 있다.
 
또한, 주변에는 예천박물관, 석송령, 예천천문우주센터 등 문화재와 관광지가 다양하게 자리 잡고 있어 온천욕, 농장체험,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농장 신청요건은 신청서와 참여자 준수사항을 작성해서 제출하고 온천예매권 50매(225천원)이상을 구매하면 주소에 관계없이 농장을 운영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주말농장 분양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로 작물경작을 위한 용도로 만 사용할 수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온천을 이용하면서 주말농장에서 가족과 먹을 수 있는 신선한 채소도 가꾸는 기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라며, 40가구로 한정돼 일찍 마감될 수 있으니 서둘러 신청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7943 전남 영광군 ​영광에서 즐기는 힐링여행을 떠나요! 2017/03/06
영광에서 즐기는 힐링여행을 떠나요!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어지는 날, 자연 속에 아름다운 풍경과 어울려 잠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쉬어 갈 수 있는 곳, 마음의 고요를 느낄 수 있는 곳, 전남 영광 백제불교최초도래지를 소개한다. 

법성면 진내리 좌우두 일원에 위치한 백제불교 최초도래지는 백제 침류왕 원년(서기384년) 인도승 마라난타가 백제불교를 최초로 전래한 법성포에 자리 잡고 있다. 간다라 양식의 유물관과 국내에서는 유일한 4면 불상 등 다양한 불교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바로 옆에 위치한 법성포 숲쟁이 꽃동산은 다양한 꽃과 조경이 일품인 자연친화적 휴식공간을 비롯하여 산책로, 조명과 어우러지는 계단식 인공폭포, 넓은 주차장 등이 조성되어있다. 꽃과 나무 사이로 만들어진 산책로를 걸으면서 법성포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를 둘러 본 후, 예로부터 남도 전통 먹거리 대표 지역으로 유명한 법성포에서의 굴비정식은 한번쯤은 먹고 가야할 대표 음식이다. 

잠시 쉬어가고 싶을 때,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는 영광으로 오셔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가시길 바란다.
7944 충북 단양군 소백산자락길 6코스 … 3월 걷기 좋은 길 10선에 선정 2017/03/03
소백산자락길 6코스 … 3월 걷기 좋은 길 10선에 선정  

단양 소백산자락길 6코스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3월의 걷기 좋은 길 10선'에 이름을 올렸다.

단양 소백자락길은 각 구간마다 황금구만량길, 보부상길, 장터길이라는 주제별로 이름이 붙어있는데, 6코스에는 ‘온달평강로맨스길’이라는 낭만적인 이름이 붙여져 있다.    

이곳에는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전설로 전해지는 온달산성이 있기 때문이다.  

온달평강로맨스길은 총 길이 11.2킬로미터로 4시간 정도 걷는 코스이고, 고드너머재를 시작으로 소백산 화전체험 테마 숲길과 방터를 거쳐 온달산성, 온달관광지로 이어진다. 

보발재로 불리는 고드너머재에서 단양 쪽으로 100m쯤 내려가면 이정표와 함께 산길이 시작된다. 

본격적인 산길이 시작되면 맨 먼저 반기는 것이 오래된 소나무와 삼나무 숲이다. 

이곳은 20여 년 전부터 산림녹화사업을 벌여왔기 때문에 나무가 곧고 숲이 빽빽한데다  길가에 생강나무, 산수유나무, 산초나무 등이 죽 늘어져 있어 걷기 좋은 오솔길이다.   

오솔길을 따라 걷다보면 왼쪽으로 남한강의 아름다운 풍광과 봄이 되면 노란 산수유꽃 등 지천으로 피어나 마치 잘 다듬어진 테마파크 산책로를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잠시 걷다보면 초가집 몇 채와 너와집이 보이는데 바로 소백산 화전민촌이다.  

화전은 산이나 들에 불을 놓아 들풀과 잡목을 태운 뒤 그 땅을 개간하여 농사를 짓는 것을 말한다. 

화전민촌에는 탈곡기와 디딜방아, 물지게 등의 옛 농기계도 전시돼 있어 기성세대는 옛 추억을 떠올리게 만들고 아이들은 색다른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화전민촌을 돌아서 나오다 보면 작은 삼거리에 방터라는 이정표가 눈에 띈다. 

방터는 옛 고구려 군사들의 숙영지로 알려져 있는데, 이 일대의 많은 지명들이 병영과 깊은 관련이 있고, 지금도 고구려와 신라가 격전을 벌인 흔적들이 많이 남아 있다. 

두어 굽이를 돌아서 산길 끝에 다다르면 어느덧 이 길의 하이라이트인 온달산성이 기다리고 있다. 

고구려와 신라의 전투가 치열했던 격전지로, 온달장군의 무용담과 함께 평강 공주와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가 전해지는 곳이다. 

온달산성에 오르면 휘돌아 흐르는 남한강과 강을 가로지르는 영춘교, 너른 들판을 두고 모여 있는 마을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온달평강로맨스길은 온달산성에서 온달관광지로 내려오면 대장정이 마무리된다. 

군 관계자는 “온달평강로맨스길은 치열했던 삶의 현장이자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의 무대인 곳을 두루 살펴 볼 수 있는 누구나 한번 쯤 걸어보고 싶은 멋진 길이다”고 말했다. 
7945 충남 당진시 바다와 호수 품은 삽교호로 봄 여행 떠나요 2017/03/03
바다와 호수 품은 삽교호로 봄 여행 떠나요
- 새봄맞이 즐길거리 대폭 확충 -

당진시 신평면에 위치한 삽교호 관광지가 새봄을 맞아 다양한 즐길 거리가 넘쳐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일 삽교호의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자전거 여행의 터미널 개장을 시작으로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서커스 공연도 4일부터 문을 열고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가족과 연인이 바닷바람을 맞으며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삽교호 캠핑장도 오는 11일 개장할 예정이며, 오는 4월에는 1년 여 공사 끝에 삽교호 호수공원도 개장한다.

여기에 더해 이미 삽교호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로부터 인기가 많은 인천상륙작전 영화 촬영지인 함상공원과 놀이공원, 짚트랙, 친수공원, 삽교호 방조제도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모두 마쳤다.

특히 삽교호 관광지에서는 바다와 호수를 한 곳에서 조망하며 사시사철 풍부한 해산물과 신선한 회도 맛볼 수 있다.

이처럼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가득한 삽교호 관광지의 가장 큰 매력은 수도권과 호남권에서 1시간 남짓이면 도착할 수 있다는 지리적 접근성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새로운 관광시설 인프라가 확충되는 만큼 예년에 비해 많은 관광객들이 삽교호를 찾을 것으로 예상돼 주차장 확충, 환경정비 등 준비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며 “삽교호 관광지를 전국 제1의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체류형 숙박단지 조성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7946 경남 사천시 2017 사천시 삼천포항 수산물축제(4.21∼23) 개최,‘봄 손님’맞이 준비 박차 2017/03/03
청정해역의 깊은 맛이 살아 숨쉬는 곳!  
2017 사천시 삼천포항 수산물축제(4.21∼23) 개최,‘봄 손님’맞이 준비 박차

‘2017 사천시 삼천포항 수산물축제’가 오는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삼천포구항 등대 일원에서 3일 동안 개최되어 봄 제철인 도다리, 주꾸미, 바지락, 피조개 등 싱싱한 자연산 활어와 해산물로 관광객들의 미각을 사로잡게 된다. 

당초 개최 장소는 내년도부터 본격 상업운영에 들어가는 사천 명품 바다케이블카가 입지한 곳인 삼천포대교공원으로 계획되었으나, 삼천포구항 주변   3개소 전통시장 상인들의 장소변경 건의 등으로 지난 28일 수산물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곽영기) 회의를 개최하여 삼천포구항 등대 일원으로 장소   변경을 결정하였다. 

이로 인해 싱싱하고 다양한 수산물 취급하는 전통시장과의 연계가 강화되어 서민들의 삶의 현장을 생생히 접할 수 있으며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시장 내 주차장 무료개방, 할인쿠폰 발행, 친절한 손님맞이 등 축제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요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무료시식회, 맨손 붕장어잡기, 어린이 주꾸미 낚시, 황금열쇠를 잡아라, 요트승선, 죽방렴모형만들기’ 등을 비롯하여 ‘야간 돌게 낚시체험, 수산물 다트․투호체험, 느린우체통, 삼천포항 향토요리 경연대회’ 등의 신설 프로그램과 지난해 처음 선보인 ‘수산물 전국 창작요리 경연대회’도 내실있게 준비하여 축제 재미를 배가시킬 계획이다. 

이외에도 야간에는 초대가수 축하공연, 각종 공연행사와 지난 해 큰 호응을 얻었던 불꽃놀이는 더욱 화려하게 준비하여 많은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시는 “축제를 통하여 청정해역에서 살아 숨 쉬는 사천시 수산물의 우수한 맛과 품질이 전국적으로 홍보되어 어족자원 감소와 수산물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수산물 집산지인 삼천포항 주변 전통시장과의 연계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축제를 찾아 줄 것을 당부했다.
7947 전남 고흥군 고흥군, 유람선 관광으로 고흥의 색다른 매력을 느껴보세요 2017/03/03
고흥군, 유람선 관광으로 고흥의 색다른 매력을 느껴보세요
- 이달부터 ‘금당팔경 유람선 관광’시티투어 코스 포함 -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고흥의 명소를 하루에 둘러 볼 수 있는 ‘고흥 시티투어 버스’에 이달부터 금당팔경 유람선 코스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시티투어버스 운행은 주 2회(토, 일) 오전 10시에 순천역을 출발해 만남의 광장을 거쳐 녹동항, 금당팔경 유람선, 소록도를 경유하여 18시 30분에 순천역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구성된다.

금당팔경 유람선 관광은 금당도의 8가지 수려한 해상 경관을 순회하는 것으로 작년 한 해 이용객이 약 3만5천여 명에 달하며, 금당팔경에는 ▴병풍바위 ▴부채바위 ▴스님바위 ▴교암청풍 ▴금당절벽 ▴초가바위 ▴코끼리바위 ▴남근바위가 있다.

군 관계자는 “전남 타 지자체 시티투어는 배를 탈 수 있는 코스가 없다는 점에 착안해 ‘고흥 관광 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차별화된 코스를 제공하기 위해 금당팔경 유람선 관광을 추가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티투어 버스의 이용요금은 성인기준 1만 원이며, 유람선 도선료는 추가 별도비용으로 시티투어 이용자에 한해 4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 가능하다. 신청방법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고흥군청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tour.goheung.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7948 전남 화순군 국가 지정 명승 화순적벽 버스투어 25일 시작 2017/03/03
국가 지정 명승 화순적벽 버스투어 25일 시작
3월 11일 오전 9시부터 예약 접수

국가 지정 명승 제112호인 ‘천하제일경’ 화순적벽을 관람하는 버스투어가 시작된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오는 3월 25일부터 ‘화순 관광 버스투어’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올해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관람코스를 확대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특히, 탑승 장소에 관광객 쉼터와 망향정 주변에 홍보관을 조성하는 등 적벽관광명소화 사업을 통해 적벽 관광의 단조로움을 없애는데 주력해왔다.

화순적벽 버스투어는 매주 수, 토, 일요일 1일 2회(오전 9시 30분,  오후 2시) 이용대체육관 앞 하니움 제1주차장에서 출발해 이서커뮤니티센터~적벽 입구~1포토존~2포토존~화순적벽(망향정)~규남박물관(이서느티나무)을 왕복하게 된다. 

버스는 오전과 오후 각각 6대를 운행, 하루에 360명이 참여할 수 있다.

투어는 1회에 3시간이 소요되고 이용료는 교통비 1만원이다.
적벽 버스투어는 투어 시작 2주 전부터 예약해야 한다.

예약 접수는  투어일(3월 25일) 2주 전인 3월 11일 오전 9시부터(http://tour.hwasun.go.kr)시작한다.

1인당 본인 포함 8명까지 예약이 가능하고, 8명이 초과되면 중복 예약이나, 여러 명이 나눠서 예약을 하면 된다.

화순의 다른 관광지를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콩닥콩닥 설렘 화순 버스 투어’도 매주 토요일(3. 25 ∼ 11. 25) 광주 송정역에서 출발하며 이용료는 2만원이다.

‘콩닥콩닥 설렘 화순 버스투어’는 광주송정역~이용대체육관 앞~운주사~ 로컬푸드 직매장~고인돌유적지~김삿갓문학동산~화순적벽~이용대체육관 앞~광주송정역을 경유한다. 

적벽 버스투어와 ‘콩닥콩닥 설렘 화순 버스 투어’는 사전 인터넷 예약제(투어일 2주전 예약)로 운영되므로 전화 예약은 불가능하다.
7949 경기 의정부시 제16회 의정부음악극축제, 실내초청작 예매 오픈 2017/03/03
제16회 의정부음악극축제, 실내초청작 예매 오픈
주제 FANTASY 꿈꾸는 세상

제16회 의정부음악극축제(집행위원장 박형식, 총감독 이훈)가 2017년 5월 12일(금)부터 21(일) 열흘간 의정부예술의전당과 의정부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음악극축제는 ‘판타지: 꿈꾸는 세상’을 주제로 하는 국내외 7개 실내초청작을 의정부예술의전당 대,소극장에서 선보인다. 3월 2일부터 의정부예술의전당 예매처 및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할 수 있다. 60% 가량 할인 되는 절대티켓도 선착순 50세트 판매한다.  

2014년 제13회부터 의정부음악극축제를 이끌어온 이훈 총감독은 임기 4년차를 맞이하며 올해 음악극축제에 대한 포부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 제16회 의정부음악극축제는 ‘환타지, 꿈꾸는 세상’을 주제로 정하고, 주요 프로그램을 기획했습니다. 음악극축제를 찾는 모든 관객들은 축제를 체험하면서, 크게는 사회집단의 환타지, 작게는 일상에서의 환타지, 혹은 개개인이 ‘꿈꾸는 세상’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를 얻고, 자신의 삶을 돌아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번 축제 주제를 반영해, 2017년 의정부음악극축제 메인 포스터는 ‘현실의 세상’과 ‘꿈꾸는 세상’의 상반된 반전 이미지를 담아내고 있다. 음악극축제 마스코트인 ‘미스터 엠:Mr. M’의 중절모를 산과 축제 배경으로 형상화했는데, ‘현실의 세상’부분에서는 의정부예술의전당과 경전철로 도시이미지를 표현하고, ‘판타지-꿈꾸는 세상’부분은 음악극축제의 메인컬러 핑크로 발랄한 축제 이미지를 표현했다.  

이번 의정부음악극축제 실내초청작은 국내작 4편, 해외작 3편 총 7작품이다. 
개막작은 견우와 직녀 이야기를 환타지물로 풀어낸 의정부예술의전당이 자체 제작하는  이다. 또, 국악기반 창작극 2편, 춘향과 이도령의 지고지순한 사랑의 환타지를 담아, 김정옥 연출과 안숙선 작창, 출연으로 초연될 <작은창극 춘향가>와 2016년 국립국악원 국악동화 대표작, 어린이의 꿈 속 환타지를 입체적으로 묘사한 <별이가 반짝반짝; 혼자서도 잘자요!>이 있다. 예술가의 좌절과 치유, 꿈을 다시 찾는 과정을 그린 2016년 신작 <뮤지컬 라흐마니노프>까지 총 4편의 국내 신작이 음악극축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해외 대표작은 덴마크와 라트비아 공동제작, 파격적인 비주얼와 동서양의 고전과 현대를 넘나드는 대형 융복합 뉴오페라이다. 어린이를 위한 해외작도 2편 있는데, 라이브 피아노 연주를 배경으로, 작곡가 드뷔시가 음악적 영감을 얻었던 환상의 섬 모험담을 다룬 스페인의 <드뷔시의 음악여행>과 폐막작, 생상스의 음악에서 영감을 받아 동물의 세계를 서커스적 환타지로 표현한 호주 아트서커스 <동물의 사육제>다.  

올해 실내초청작의 무대적 특징은 미디어아트 사용이 두드러진다는 점이다. 개막작 은 견우와 직녀 스토리에 3D 미디어 파사드, 홀로그램, 미디어 인터렉티브 등 최첨단 영상기술이 접목된 무대를 선보인다. 뉴오페라 은 일본 흑백만화와 강렬한 컬러를 무대 전체에 거대한 이미지로 투사해 효과를 극대화한다. 폐막작 <동물의 사육제>는 땅과 바다, 하늘, 도시를 탐험하는 모험담을 아름답고, 유머러스한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해 무대 일환으로 사용한다. 국악동화 <별이가 반짝반짝; 혼자서도 잘자요!>와 스페인 어린이 음악극 <드뷔시의 음악여행>도 영상을 통해 관객을 환타지 세계로 안내한다. 
7950 전남 순천시 ​순천시, 제2회 매곡동 탐매축제 개최 2017/03/02
순천시, 제2회 매곡동 탐매축제 개최
- 10일 탐매희망센터에서 매곡동 상징 홍매화 테마로 -

순천시 매곡동은 오는 10일 탐매희망센터에서 매곡동의 상징 홍매화를 테마로 ‘제2회 탐매축제’를 개최한다.

매곡동직능단체가 주최하는 탐매축제는 홍매화와 기독교 역사자원, 마을 공공미술작품 등을 선보이면서 마을의 아름다움을 대․내외에 알리고, 마을의 소중한 자원들을 많은 사람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축하공연, 홍매화 작품 전시, 새봄맞이 소망쓰기, 미소사진 촬영 및 인화, 반려화분 만들어 가기 등 세대를 아울러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1가구 1그루 홍매화 심기’ 사전 신청자에게는 홍매화 나무 1그루씩을 증정해 시유지를 활용한 홍매화 나무 심기 행사를 갖고, 참여자는 향후 본인이 식재한 매실을 수확할 수 있다.

또한, ‘해설이 있는 골목길 투어’ 참여자에게는 떡국이 제공되며, 홍매화 인증샷을 찍어 지인에게 보내는 사람에게는 마을카페 이용 커피쿠폰도 제공된다.

한편, 이날은 행자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매곡동 탐매희망센터 개소식도 함께 진행되며, 앞으로 홍매 관련 상품 판매와 매실 체험이 가능해진다.

행사추진위원장인 유석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홍매화로 유명한 매곡동이 주민들이 가꾸어 온 탐매마을의 자원과 풍경을 사람들과 공유하고자 마련한 축제인만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7951 충남 서산시 ​서산 시티투어, 봄 마중 관광객 ‘유혹’ 2017/02/28
서산 시티투어, 봄 마중 관광객 ‘유혹’
 
서산시에서 운영하는 시티투어가 성큼 다가온 봄을 즐기기 위해 서산지역을 찾는 관광객들 사이에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티투어는 버스를 타고 서산시청이나 터미널에서 출발해 서산의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는 관광 상품이다.
 
운영코스로는 주제별로 마애여래삼존상, 개심사, 해미순교성지 등을 방문하는 역사체험과 간월암, 류방택천문과학관, 동부전통시장 등을 둘러보는 가족체험이 마련됐다.
 
또 동희오토, 현대오일뱅크 등의 기업체를 찾는 산업관광과 서울 용산역에서 출발하는 열차를 탑승해 홍성역에서부터 전용버스를 타고 관광을 즐기는 기차관광 등의 이색상품도 인기다.
 
기차관광을 제외한 시티투어 탑승료는 성인은 5,000원, 소인은 3,000원으로 서산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한 번에 돌아볼 수 있어 저렴한 가격에 비해 큰 만족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문화관광해설사의 상세한 해설을 들으며 관광할 수 있어 단순히 눈으로 보는 관광보다 더 큰 재미를 보장하고 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지난해 141회 운영된 시티투어를 이용한 관광객이 4,000여명을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신청은 서산시 문화관광 홈페이지(www.seosan.go.kr/tour/index.do)나 전화(☎660-3211)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화창한 날씨에 서산의 관광지를 서산 시티투어를 이용해 둘러본다면 봄의 정취를 더 크게 만끽할 수 있을 것” 이라며 “앞으로 지역축제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연계한 관광상품개발에 힘을 쏟겠다.” 고 말했다.
7952 강원 양양군 양양 송이밸리자연휴양림, 봄 손님맞이 분주 2017/02/28
양양 송이밸리자연휴양림, 봄 손님맞이 분주
- 짚라인 및 모노레일 내달부터 운영 재개, 숲해설 프로그램 무료 제공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강원 영동지역의 대표 산림휴양시설로 거듭나고 있는 송이밸리자연휴양림 손님맞이에 한창이다.

송이밸리자연휴양림에는 산림문화휴양관(10실)과 숲속의 집(8동) 등 숙박동과 함께 목재문화체험관과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야외공원, 세미나실이 있어 각종 워크숍과 세미나, 수련회 장소는 물론 가족단위 방문객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로 지난 한해 송이밸리자연휴양림을 찾은 방문객은 3만 2,998명으로, 이는 휴양림 운영이 본격화된 2013년의 6,143명과 비교했을 때 5배가량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 2만 4,543명보다도 만 명 가까이 증가했다.

군은 새봄을 맞아 휴양림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방문객들의 편의 증진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숙박동과 체험시설, 산책로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점점검과 시설정비를 마무리했다. 

동절기 안전문제로 지난 11월부터 한시적으로 운영을 중지해온 하늘나르기(짚라인)와 모노레일(숲속기차) 등 체험시설도 3월 1일부터는 운영이 재개된다.

군은 위탁업체(주식회사 디아이)와 사전조율을 통해 휴양림 숙박시설 이용객과 10인 이상 단체이용객에게는 10~2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사)한국숲해설가협회와 위탁계약을 체결해 단체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숲해설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숙박객과 일반휴양객도 참여가 가능하며, 사전예약을 통해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하루 2차례 운영할 계획이다.

백두대간생태교육장과 3D영상관, 목재문화체험관 전시실도 별도의 이용료 없이 이용이 가능하며, 재료비 정도만 지불하면 액세서리와 연필꽂이 등 공예체험을 통해 다양한 목공작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군은 3월 중으로 구탄봉 탐방로 3개 코스의 안전로프와 목계단, 편의시설 등 노후시설을 추가 정비하고, 목재문화체험관 외벽 도장공사를 시행해 탐방객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분위기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상반기 목표로 캠핑사이트 24개면과 샤워장, 화장실 등 야영장을 조성, 부족한 숙박시설을 보완할 계획이다.

손동일 산림녹지과장은 “인접시군 어린이집과 유치원, 사회단체․기관 등에 휴양림 체험프로그램과 시설 이용에 대한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홍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자생식물원과 대형세미나실, 야영장 등 연차적으로 시설물이 추가 확충되는 만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체류형 산림치유 공간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집중 투자․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 산림녹지과 산림휴양담당(670-2962)
7953 강원 춘천시 오는 4월부터 영서북부권 광역 시티투어 운영 2017/02/28
오는 4월부터 영서북부권 광역 시티투어 운영
호수문화관광권 5개 시,군 공동... 1박2일 테마상품으로

○ 올 봄부터는 춘천에서 전용버스로 영서북부권 인접 다른 지역으로 테마여행을 떠날 수 있게 된다. 

○ 춘천시와 홍천,인제,화천, 양구군은 최근 호수문화관광권의 올해 공동사업을 협의, 4월부터 광역시티투어 상품을 운영키로 했다. 

○ 개별 관광이 늘고 있는 추세에 맞춰 다양한 관광코스 구성으로 새로운 광역 관광수요를 창출하려는 취지다. 

○ 이 상품은 경춘복선 전철을 이용하는 일반 관광객을 주 대상으로 기획됐다. 

○ 매주 목요일 지정된 시간에 춘천역에서 전용버스로 출발, 인근 지자체 명소를 돌아보는 1박 2일 체류형 상품이다. 

○ 춘천~ 홍천~ 인제는 힐링을, 춘천~ 화천~ 양구는 DMZ를 각각 테마로 한 코스를 계획하고 있다. 

○ 군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숙박은 홍천, 인제, 화천, 양구에서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 춘천의 경우는 춘천역으로 돌아오는 금요일에 코스를 배정, 자연스럽게 주말 체류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 시는 이달 중 인접 자치단체로부터 테마에 맞는 여행지와 숙박시설을 추천받아 코스를 확정하고 4월부터는 운영에 들어가기로 했다. 

○ 한편 호수문화관광권 광역협의회는 올해도 매주 토요일 호수문화열차를 운행하고 공동 브랜드를 활용한 마케팅 등 협력사업을 강화키로 했다. 

○ 최승묵 관광정책과장은 “광역시티투어는 명소 탐방, 숙식, 농특산물 구매, 체험관광을 아우르는 테마 관광상품이 되도록 해 각 지자체 모두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올리도록 하겠다”고 했다. 
7954 전남 구례군 산수유 꽃길 따라 봄 마중 오세요~ 2017/02/27
산수유 꽃길 따라 봄 마중 오세요~
3. 18.(토)~3. 26.(일)까지, 제18회 구례산수유꽃축제 개최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산수유꽃이 절정에 이르는 오는 3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산수유마을을 비롯한 지리산온천관광지와 산수유사랑공원 일원에서 ‘영원한 사랑을 찾아서’란 주제로 「구례산수유꽃축제」를 개최한다.

산수유 시목지에서 풍년기원제를 시작으로 개최하는 이번 구례산수유꽃축제는 관광객과 군민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문화공연, 전시․판매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지난해 노란 산수유꽃과 함께 인기가 많았던 산수유 하트 소원지 달기와 축제장 주요 포인트를 찾아가 보는 스탬프 랠리, 영원한 사랑을 다짐하는 사랑의 열쇠 걸기 등은 올해 역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많은 관광객이 지리산나들이장터에서부터 시작해서 구산공원, 산수유사랑공원에 이르는 산수유꽃 산책로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산수유꽃의 아름다움과 봄의 흥취를 느낄 수 있도록 「산수유 꽃길따라 봄 마중하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구간별로 배치하여 가족, 연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축제 기간 내내 다양한 문화공연도 개최할 계획으로, 연예인 공연을 지양하고 관내 주민자치 동아리, 밴드,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지역 문화․예술 공연을 많이 준비했다”며,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유쾌한 축제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올해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맛과 위생이 뛰어난 음식점으로 대폭 개선하였으며, 임시주차장을 확대 운영하고 교통안내 요원을 추가 배치하는 등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축제장 일원을 일방통행 구간으로 지정하고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축제장 주변은 혼잡이 예상된다”며, “임시 주차장을 이용한 후 도보로 이동하면 훨씬 더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축제 홈페이지와 홍보물을 통해 교통정보를 사전에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축제장 인근에는 우리나라 최고 수준의 수질을 자랑하는 지리산온천이 있어 휴식을 즐길 수 있으며, 지역 농민들이 생산한 로컬푸드와 품질 좋은 구례 산수유 제품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지리산나들이장터도 있다.

축제장과 가까운 주변에 볼거리도 많다. 최근 임시 개장한 지리산정원에는 숲속수목가옥이 있어 숙박도 가능하며, 한국 제일의 문화사찰 화엄사와 국가명승으로 지정된 오산 사성암, 고택 운조루, 대한민국 최초로 개관한 한국압화박물관과 섬진강어류생태관, 예술인마을 등을 함께 둘러 볼 수 있다. 또한, 6차 산업의 성공모델로 손꼽히고 있는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는 공방 체험과 견학이 가능하고, 영화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도 갖추어져 있다. 모두 20분 이내의 거리이다.

서기동 군수는 “산수유꽃축제는 이제 전국에서 관광객이 찾아와 봄의 설레임과 희망을 함께하는 명품축제로 발전했다”며, “올해도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편의시설 설치와 교통대책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산수유꽃 개화 상황, 축제 일정, 축제 프로그램 참가방법, 교통, 숙박 등 여행정보는 구례군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tour.gurye.go.kr) 및 산수유꽃축제 홈페이지(http://www.sansuy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7955 전남 장성군 방장산자연휴양림에서 즐기는 다양한 숲체험!!! 2017/02/27
방장산자연휴양림에서 즐기는 다양한 숲체험!!!
- 방장산자연휴양림 3월부터 숲속공예마을 및 숲해설 운영 -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 방장산자연휴양림에서는 2017년 3월부터 11월까지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휴양림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국립방장산자연휴양림을 이용하시는 고객들이 가족과 함께 푸른 숲에서 자연을 체험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숲속공예마을과 숲해설 체험을 운영한다. 숲속공예마을은 우드버닝, 편백비누 만들기, 나무목걸이 만들기, 석고편백방향제 만들기 등 테마가 정해진 체험을 진행 할 예정이다.

 □ 또한 해마다 연중 운영되는 숲해설 체험은 2017년도에도 변함없이 진행되며 휴양림과 숲을 찾는 현대인들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 신청, 가족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특히 2016년부터 전면시행 된 중고생 자유학기제 체험활동에 숲해설 및 숲속 공예 체험이 큰 역할을 하여 학생, 교육청 등으로부터 아주 좋은 호응을 받고 있는 상태이다.   
 □ 국립방장산자연휴양림 팀장 이정섭은 “숲속공예마을, 숲해설 체험과 같은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고, 더욱 다양하고 질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산림휴양 고객서비스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 고 밝혔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방장산자연휴양림(☏ 061-394-5523)으로 문의하면 된다.
7956 전남 진도군 진도개 테마파크 공연‧경주 프로그램…3월 4일부터 시작 2017/02/27
진도개 테마파크 공연‧경주 프로그램…3월 4일부터 시작
 
진도군이 오는 3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도개테마파크에서 천연기념물 제53호 진도개를 활용한 다양한 진도개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공연은 영민한 진도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진도개 공연, 진도개 경주‧어질리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오후 3시에 진도군 소속 훈련사에 의해 진도개 공연이 실시된다.
 
또 주말인 토, 일요일에는 진도개 공연단과 진도개 경주단이 매주 오후 1시에 공연과 경주‧어질리티를 진행한다.
 
진도개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진도개테마파크 내 진도개사육장, 진돌이 사계절 썰매장, 진도개 홍보관, 진도개 방사장 등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진도개 사업소 관계자는 “진도개 공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진도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진도개테마파크가 진도군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관광명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캐니크로스 대회, 독스포츠 등 다채로운 진도개 체험행사가 있는 진도개 페스티벌 축제를 오는 5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동안 진도개테마파크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전화 : 진도군 진도개사업소 운영담당 박서현(540-6324)
7957 강원 속초시 속초시, '봄향기 느끼기 좋은 농촌관광코스 10선' 선정 2017/02/24
속초시, '봄향기 느끼기 좋은 농촌관광코스 10선' 선정
-가족모두가 즐길 수 있는 힐링코스, 하도문 쌈채마을-  

□ 속초시 하도문 쌈채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가 뽑은 마음의 기지개를 펼 수 있는 '봄향기 느끼기 좋은 농촌관광코스 10선'에 선정됐다.

□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추천된 속초시 하도문 쌈채마을 코스는 설악워터피아→속초시립박물관→영랑호→속초관광수산시장→아바이마을→엑스포타워→하도문쌈채마을 등 7개 명소로 구성 됐다. 

□ 하도문 쌈채마을은 농산물 현장판매와 청정 쌈채소류의 재배 및 인근 음식점으로의 공급은 물론, 향토식당, 황토펜션 그리고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갖춘 '하도문농촌체험종합타운'을 운영하면서 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먹거리 등 즐길거리들을 제공하여 가족 전체가 와서 힘들었던 사회생활 및 학업에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 줄 수 있을 만한 힐링 코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 특히, 하도문 쌈채마을에서는 4월이 되면 “하도문 쌈채축제”가 열려쌈채마을에서 재배하는 쌈채류를 비롯한 딸기, 토마토 수확체험 등 농촌의 맛과 멋을 경험할 수 있으며, 설악로에 만발하는 벚꽃 장관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 이번 농촌관광 코스는 농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 지자체,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협업을 통해 코스를 개발했으며,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중심으로 지역의 다양한 농촌관광자원(관광지, 체험휴양마을, 박물관, 지역명소 등)을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 속초시 관계자는 “선정된 마을 외에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코스를 개발하고 홍보해 농촌체험 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7958 경남 합천군 ​합천군 대표 관광지 입장료 연계 할인 2017/02/24
합천군 대표 관광지 입장료 연계 할인
대장경테마파크와 영상테마파크 동시 방문 시 50% 할인,
주말 방문객들 호응과 관심 보여…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2017대장경세계문화축전』의 성공적 개최와 관광활성화를 위해 관내 주요 관광지 방문객에 대해 입장료 연계 할인 방침을 확정하고, 지난 24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할인 대상은 합천군에서 관리하고 있는 북부권과 중부권의 대표 관광지인 대장경테마파크와 영상테마파크이며, 이 두 관광지를 순차적으로 3일 이내에 방문하게 되면 입장료를 50% 할인해 준다.

하창환 군수는 군을 찾는 연간 300만 방문객들에게 무슨 혜택 을 줄 것인지를 고민하다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관람시설 입장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방침을 정하였다.

한편, 특별이벤트로 『2017대장경세계문화축전』 기간(2017. 10. 20. ~ 11. 05.) 동안에는 대장경축전 입장권이 있으면 영상테마파크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관광지 입장료 연계할인 혜택으로 인한 시너지효과로 전년도 보다 관람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2017대장경세계문화축전의 성공과 지역 관광발전에 크게 기여 할 것이다.”이라고 밝혔다.
7959 전북 군산시 군산시, 주말 관광객 대상 미션이벤트·버스킹 공연 제공! 2017/02/24
군산시, 주말 관광객 대상 미션이벤트·버스킹 공연 제공!
- 관광객 대상 볼거리·체험거리 제공과 군산시간여행축제 사전홍보
 
군산시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주말 월명동 초원사진관을 비롯한 근대역사지구 일원에서 홍보미션 이벤트와 거리공연을 실시한다.
 
미션이벤트는 근대역사의 숨결이 살아있는 시간여행의 도시 군산 원도심 일원에서 진행되며, 근대역사복장을 입고 주요 명소를 방문하며 미션을 수행함으로써 근대역사 도시 군산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미션이벤트 참가비는 무료로 매주 토·일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초원사진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미션을 받아 수행을 완료한 팀에게는 사진 무료인화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시 홈페이지나 개인 SNS에 미션참여 후기를 게시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30명에게 군산의 특산품을 증정한다.
 
미션이벤트와 함께 매주 토요일에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기획 거리공연도 진행한다.
 
근대역사지구 내 거리공연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에서 게릴라 형식으로 자연스럽게 진행될 계획이며,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으로 신선한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주 방문객인 2~30대의 여행트렌드에 맞는 차별화된 상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군산 관광 이미지를 제고함과 동시에 ‘2017 군산시간여행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사전홍보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김성우 관광진흥과장은 “군산에는 근대역사가 살아 숨 쉬고 유명한 먹거리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관광지가 많다”며 “주말 이벤트 제공을 통하여 군산을 찾는 관광객이 근대역사의 교훈과 더불어 오감을 만족하는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7960 충남 천안시 3.1운동 제98주년 기념 ‘아우내봉화제’ 다시 타오른다 2017/02/23
3.1운동 제98주년 기념 ‘아우내봉화제’ 다시 타오른다
  - 4년 만에 개최…애국충절의 횃불과 유관순 열사의 만세 함성이 울려 퍼진다 -   

지난 3년간 구제역과 조류독감의 여파로 열지 못했던 ‘아우내봉화제’가 올해 4년 만에 정상적으로 개최돼 독립만세 함성을 재연한다.

‘아우내봉화제’는 유관순 열사와 순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3.1운동 제98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열리며 전국적으로 가장 성대한 삼일절 행사로 손꼽힌다.

천안시가 주최하고 보훈처와 충청남도, 사단법인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 후원, 천안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8일 오후 3시부터 밤 9시까지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사적관리소와 아우내 장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유관순 열사 추모각 참배, 순국자추모제 등의 공식의식과 본행사인 기념식, 만세횃불행진, 불꽃축제로 대미를 장식한다.

사적관리소 광장 체험부스에서는 태극기 탁본뜨기, 만세운동 체험, 유관순 영화상영, 초청공연 등의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횃불행진은 오후 7시 25분 봉화탑에 횃불을 점화하고 참가자들은 손에 횃불을 받아 사적관리소부터 아우내 기념공원까지 총 1.4km 구간을 걸으며 만세삼창과 시위행진을 벌인다.

아우내봉화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혜훈, 박상규)는 지난 15일 임시회를 열어 3년 동안 행사를 취소하게 했던 조류독감과 구제역 확산 추이를 지켜보며 정부의 자제 권고가 없으면 봉화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는 막바지 방역에 돌입하면 확산을 방지할 수 있다는 정부의 발표와 병천면을 중심으로 추진위원 대다수의 적극적 의지에 따라 행사 준비에 적극 나섰다.

분야별 소관업무를 확인 점검하고 빈틈없는 행정적 지원과 경찰서의 교통통제 협조, 안전관리와 함께 천안시민과 외지인들을 대상으로 홍보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앞서 유관순열사 기념사업회는 지난 21일 오전 서울에서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열어 아우내봉화제에 적극 참석하기로 했으며, 각종 매체를 통해 홍보를 지원하기로 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2017아우내봉화제는 3.1만세 운동을 도화선이 되었던 유관순 열사의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민족정기가 가득한 지역적 자긍심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자라나는 학생들에게는 과거와 미래를 만세성지에서 체감하는 역사교육의 체험 현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아우내봉화제는 1978년 삼일절 맞이해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매봉산 봉화제’라는 이름으로 처음 열렸다. 횃불재현행사는 2005년부터 10여년간 이어져 오고 있다.
7961 전북 정읍시 벚꽃과 함께하는 싱그러운 봄축제.... 2017/02/23
벚꽃과 함께하는 싱그러운 봄축제....
- 정읍벛꽃축제․전라예술제 등 4월 7일부터 12일까지 정읍천변 일원

벚꽃의 계절 정읍의 4월을 풍요롭게 할 싱그러운 봄 축제가 열린다. 

관계 기관에 따르면 올 벚꽃은 예년보다 2일에서도 5일 정도 빠르다. 3월 23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29일 광주를 거쳐 4월초 정읍에 다다를 전망이다. 

이를 감안해 축제는 4월 7일부터 12일까지 이어진다. 정읍천변 어린이 축구장 일원에서 펼쳐질 행사는 정읍벚꽃축제와 전라예술제, 자생화 전시회와 자생차 페스티벌이다.  

먼저,  흩날리는 벚꽃과 함께하는 올해 벚꽃축제 주제는 ‘벚꽃비 내리는 정읍! 벚꽃향愛 물들다’이다. 

정읍9경 중 하나인 정읍천 벚꽃로를 배경으로 펼쳐질 이번 축제는 지역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먹거리부스(야시장)를 운영하지 않는 점이 특징이다.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자는 취지로 시가 직접 주관하여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첫 날인 4월 7일 저녁 6시30분 개막식에는 인기가수인 송대관과 김용임, 걸그룹인 마틸다와 불독 등이 총출동해 축하공연을 펼친다. 이어 대규모 불꽃쇼가 깊어가는 봄밤의 정취를 밝힐 예정이다.

시는 특히 축제 시작 전인 4월 1일부터 16일까지 벚꽃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 벛꽃과 빛이 어우러지는 색다른 벚꽃투어도 선보인다. 더불어 7일 저녁 10시부터 4월 9일 저녁 10시까지는 벚꽃로의 정주교 ~ 정동교 1.2km 구간을 걷기 좋은 거리로 지정하고 차량을 전면통제한다. 대신 이 구간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버블쇼, 삐에로 풍선마임, 석고마임 등 각종 행사가 진행된다.

페이스 페인팅과 공예체험, 전통놀이 등 각종 체험부스, 쌍화차․떡메치기 등 간식먹거리 부스, 농․특산물 판매부스 등 가족 단위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춰질 예정이다. 

축제기간에는 ‘뿌리깊은 천년 왕도 꽃피우자 전라예술’을 주제로 전라북도 예술인들의 한마당 큰 잔치인 제56회 전라예술제가 (사)한국예총전북연합회 주최, 정읍시와 전라북도 후원으로 열린다. 

전라예술제는 전북민속예술축제를 시작으로 연극과 무용, 음악, 국악 공연이 정읍 천변 어린이 축구장 특설 무대에서 매일 오후 7시부터 펼쳐진다. 

또한 미술, 사진, 문인, 건축 등 다양한 작품이 시립미술관과 예술회관에서 전시되고, 매일 오후 4시 정읍 CGV에서는 최신 영화를 상영한다.

이와 함께 13회 자생화 전시회와 제6회 자생차 페스티벌도 상춘객들을 맞는다. 

김생기 시장은  “정읍의 멋과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상춘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향긋한 봄의 향연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21일 담당 관계부서 타협회를 개최하고 세부 프로그램 진행방향, 걷기 좋은거리 차량통제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효율적인 방안 등을 모색했다.  

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새 봄 아름답게 피어난 벚꽃과 함께 다양한 정읍의 향기를 흠뻑 만끽하기를 바라고, 자연과 함께하는 관광도시 정읍의 위상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7962 경북 경주시 경주동궁원, 3월부터 문화가 있는 식물원 공연 시작! 2017/02/22
경주동궁원, 3월부터 문화가 있는 식물원 공연 시작!
- 봄이 오는 소리 들으려면 경주 동궁원으로 오세요-

경주동궁원에서 오는 3월부터 매월 ‘문화가 있는 식물원’ 행사를 운영한다.

‘문화가 있는 식물원’ 행사는 클래식, 민요, 팝, 가요 등 각종 장르의 악기연주와 보컬공연과 같은 음악공연뿐만 아니라 댄스, 마술, 난타, 시낭송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매월 둘째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동궁원 내 느티나무 광장의 무대와 식물원 제2관에서 운영되고 하반기인 7월부터는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월 2회로 확대 운영한다.

다음달 11일 열릴 첫 공연은 ‘봄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화려하게 시작한다. 식물원 제2관에서 경주 챔버오케스트라(단장 신문식)의 피아노, 바이올린 연주가 펼쳐지고, 느티나무 광장에서는 관악동호회인 ‘앙상블’의 색소폰 연주, 서라벌문화예술공연단의 북춤, 부채춤, 밸리댄스, 마술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팀은 모두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한 재능기부 공연자는 “동궁원의 관광객과 경주시민들에게 자신의 연주를 들려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아름다운 풍경을 가진 경주동궁원에서의 공연이 기다려진다.”고 밝혔다.

매월 예정된 공연들도 취미클럽 등 다양한 단체의 재능기부로 꾸며질 예정으로, 공연 출연자에게는 기념사진을 제공하고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해 줄 계획이다.

또한 예정된 공연 외에도 시민과 함께하는 의미로 재능기부자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버스킹 공연’도 추가로 운영한다. ‘버스킹 공연’은 경주동궁원 홈페이지(www.gyeongjuepg.kr)를 통해 사전 참가신청서를 접수 받는 형식으로 재능기부 공연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한편, 경주동궁원은 2013년 9월 개원 이래 현재까지 140만명이 다녀간 경주를 대표하는 관광 랜드마크로 보문관광단지 입구에 위치해 있고 “동궁과 월지”(옛 안압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스토리텔링하여 신라의 이야기를 담아낸 곳이다. 한옥형태 유리온실의 “동궁식물원”과 우리나라 최초 체험형 화조원 “경주버드파크”로 이루어져 있다. 

평소 보기 힘든 동·식물들을 한 곳에 만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이며, 사계절 전천후 관광시설로 날씨가 추운 겨울이나 비가 많이 오는 여름에도 실내 전시시설에서 편안하게 관람하고, 여러 가지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단체, 가족, 어린이들의 현장체험학습을 위한 최적의 장소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정화 동궁원장은 “올해 처음 시도하는 ‘문화가 있는 식물원’ 행사가 시민과 함께 재능기부자의 우수한 실력을 맘껏 뽐낼 수 있는 기회도 되고, 동궁원을 찾은 관광객들에게는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봄을 맞이하는 즐겁고 행복한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7963 경북 영주시 영주 부석태로 만든 ‘부석태 두부’ 출시…히트다 히트! 2017/02/22
영주 부석태로 만든 ‘부석태 두부’ 출시…히트다 히트!

영주시(시장 장욱현)가 지역의 새로운 소득 작목 개발과 영주만의 특별한 먹거리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육성하고 있는 ‘부석태’가 두부제품이 출시됨에 따라 히트상품으로 성장을 예고했다. 

부석태는 100알의 무게가 40g 수준으로 대두콩 25g의 배 가까이 될 정도의 극 대립종으로 종자의 외관품질도 매우 뛰어나며 영주시의 허락 없이는 다른 지역에서 재배할 수 없는, 영주시의 특산물이다.

이번에 출시된 ‘부석태 두부’는 초록마을에서 지난해부터 토종종자를 보호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토종씨 부탁해’라는 코너를 만들어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토종씨 부석태 두부를 부탁해’ 상품은 초록마을이 생산하는 금년도 첫 토종상품으로 2종(275g, 420g)의 두부상품을 생산하고 있다. 두부 상품은 할인행사, 시식행사 등을 거쳐 전국 470개 초록마을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 모바일 앱 등을 통해서 판매되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토종 부석태 두부로 밥상의 풍미가 더해지기를 바란다”며 “시는 부석태의 품질향상과 생산량 증대를 위한 농가지도를 강화해 부석태 재배면적의 확대에도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7964 경북 예천군 예천천문우주센터, “야간 금성관측체험(GOOD-BYE VENUS)” 운영 2017/02/22
예천천문우주센터, “야간 금성관측체험(GOOD-BYE VENUS)” 운영

요즘 초저녁 서쪽하늘에는 금성이 독보적인 밝기를 자랑하고 있다. 금성은 지구에서 관측되는 지구 밖 천체들 중 태양과 달을 제외하면 가장 밝게 보이는 천체다. 그 밝은 빛이 매우 아름답기에 서양에서는 ‘미(美)의 여신, 비너스(VENUS)’로 불린다.

우리나라에서 금성은 순우리말을 붙여 부르곤한다. 많이 알려진 ‘샛별’은 새벽에 동쪽하늘에서 보일 때를 일컫기에 요즘 보이는 금성은 샛별이라고 볼 수 없다.

그렇다면 초저녁 서쪽하늘에 보이는 금성을 표현하는 순우리말은 무엇일까? 많이들 생소해하면서도 정겹게 부를 수 있는 단어인데, 바로 ‘개밥바라기’라 한다. 저녁 무렵이 되었을 때, 농사일을 나간 주인이 집에 돌아와 자기(개)의 밥그릇에 밥을 채워주기를 기다리며 바라보는 별이라는 재밌는 유례를 가지기도한다. 별이라 적었으나, 금성은 별(항성 : 수소핵융합으로 스스로 빛과 열을 만들어내는 천체. 태양과 같음)이 아니라 태양을 공전하는 지구와 같은 행성이다.

이런 금성이 3월 중순이후가 되면 서쪽하늘에서 자취를 감춘다. 지구 앞에서 태양을 공전하는 금성은 지구에서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관측여부가 결정되는데, 점점  태양과 지구사이로 오는 중이라 각도가 좁아지고 태양빛을 받는 면이 줄어들어 관측이 힘들어진다. 그럼 금성은 한동안 보이지 않다가 어느새 새벽의 샛별로 다시 만날 수 있게된다.

예천천문우주센터는 이제 곧 보이지 않게 될 금성을 보내는 아쉬움을 달래고 많은 분들과 함께 관측하고자 3월 1일 ~ 5일(5일 간)까지 금성관측체험을 운영한다. 운영프로그램으로는 4채널 우주영상실관람과 야간천체관측체험으로 구성되어, 저녁시간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니 한동안 저녁하늘에서 관측하지 못하게 될 금성의 모습을 관측해보기 바란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문의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전화 : 054-654-1710
홈페이지 : www.portsky.net
7965 전남 여수시 여수시, 제51회 거북선축제 준비 ‘구슬땀’ 2017/02/22
여수시, 제51회 거북선축제 준비 ‘구슬땀’
지난해 9월 준비기획단 구성, 축제 개선 의견 수렴
길놀이, 감독․시나리오 작가 연출 완성도 높일 계획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오는 5월 4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제51회 여수거북선축제’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시는 그 어느 해보다 높은 수준의 축제를 개최한다는 목표로 축제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오고 있다. 지난해 9월 거북선축제 준비기획단 회의를 시작으로 소위원회 회의, 기획연구위원회 회의,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을 거쳤다.

그 결과 올해 통제영길놀이와 해상출정식은 별도의 감독과 시나리오 작가가 연출을 맡는다. 시는 전문가의 연출을 통해 길놀이의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통제영길놀이 출발지도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광무동 시민회관에서 서교동 로터리로 바뀐다.

또 사전 인터넷 공모 등을 통해 가족단위 시민들의 길놀이 참여 분위기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높은 수준의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될 여수거북선축제에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7966 전남 강진군 ‘2017 강진 광역 시티투어 ’오감통통 힘찬 첫 출발 2017/02/20
‘2017 강진 광역 시티투어 ’오감통통 힘찬 첫 출발
- 대전·대구·부산·광주 4개 광역시에서 18일 첫 운행 -

강진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임석, 이하 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월 18일 콩과 떡 이야기 행사장 방문을 시작으로 광역시티투어 ‘오감통통’ 첫 운행에 들어갔다.

‘오감통통’은 강진군 문화관광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강진군문화관광재단에서 타지역 관광객들이 부담 없는 가격으로 강진군에 방문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광역시티투어(버스)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매주 토요일 기존 대구∼강진, 광주∼강진 2개 노선에서 대전∼강진, 부산∼강진 2개 노선을 확장해 대전, 대구, 부산, 광주 4개 광역시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강진으로 향하는(왕복) ‘오감통통’ 버스를 탑승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오감통통’은 강진의 다양한 관광지 중 축성 600주년을 맞이한 병영성, 가고 싶은 섬 가우도 등으로 편성된 ‘청자코스’와 음악과 음식이 공존하는 오감통, 조선실학의 산실 다산초당 등으로 편성된 ‘다산코스’ 두 가지 노선으로 운영된다. 또한 전문지식을 갖춘 해설사가 동행해 강진의 아름다운 풍경과 문화유산에 대한 양질의 해설을 들을 수 있다. 

문화관광재단 임석 대표이사는 “강진군 광역시티투어 오감통통은 타 지역에서 강진을 관광할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인 방법으로 강진을 찾고자 하는 관광객들에게 실제 교통 접근성은 물론, 저렴하고 편리한 교통편을 제공함으로써 심(心)적인 거리까지 줄여줄 수 있는 강진군의 대표적인 관광 프로그램이다”며 “오감통통 시티투어의 시작은 2017년 강진방문의 해와 2019년 올해의 관광도시 성공을 위한 신호탄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우리 강진군을 알리기 위해 효율적이고 지속성이 높은 홍보 마케팅을 진행하겠다.” 고 말했다.
7967 전북 전주시 ‘전주 핸드메이드시티 위크 2017_전주손길’ 개막 2017/02/20
‘전주 핸드메이드시티 위크 2017_전주손길’ 개막 
전주, 피렌체 같은 세계적인 수공예도시로!

- ‘전주 핸드메이드시티 위크 2017’ 20일 개회식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9일간 개최
- 한옥마을 공예품전시관과 한국전통문화전당 등 전주시 일원에서 총 7개 섹션 13개 프로그램 진행
- 전주시, 공예 인프라와 독창적인 수(手)제작 콘텐츠를 기반으로 핸드메이드시티 특화도시 조성 계획


○ 전주시가 시민생활 속 깊이 뿌리내린 수제작(핸드메이드, Handmade) 문화의 산업화와 세계화, 대중화를 통해 이탈리아 피렌체와 같은 세계적인 수공예도시로 도약해나갈 것을 선언했다.

○ 시는 20일 전주공예품전시관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전주지역 공예작가, 전주에서 활동중인 무형문화재, 시민,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핸드메이드시티 위크 2017’ 개회식을 가졌다.

○ ‘전주손길(Handmade in Jeonju)’을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주시가 수제작(핸드메이드, handmade)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문화와 경제의 가치를 새롭게 창출하는 핸드메이드시티로 나아가기 위해 마련한 첫 공식행사로, 이날 개회식에서는 핸드메이드를 통해 전주가 실천하고자 하는 5가지 가치를 담은 ‘전주 선언’이 선포됐다.

○ 전주 선언의 주요내용은 △발견의 가치 △만드는 가치 △참여하는 가치 △변화의 가치 △꿈꾸는 가치 등으로, 시는 전주선언 선포를 시작으로 전주핸드메이드 시티의 신념과 가치를 시민 생활 속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 이와 함께, 이날 개회식에서는 참가자들이 즉석에서 만든 핸드메이드 씨앗과 꽃을 핸드메이드 나무에 장식하는 이벤트 등 핸드메이드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열렸다.

○ 시는 오는 28일까지 9일간 한옥마을 공예품전시관과 한국전통문화전당, 한지산업지원센터 등 전주시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주의 손길을 체계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 주요 프로그램은 한옥마을 내 공예품전시관에서 열리는 △핸드메이드 도시와 삶 주제전시(20~28일) △동네손 주제전시(20~28일) △월드페이퍼 전시(20~28일) △서포전시(20~28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진행되는 △전주메이드(20~28일) △월드페이퍼 전시(20~28일) △디자인&크래프트 캠프(21~24일), 한옥마을 야외에서 펼쳐지는 △핸드메이드 정원(20~28일) △수제작공작소(20~28일) △전주 핸드메이드 시티 프리마켓(24~26일) 등이다. 또, 전주 곳곳에 숨겨진 핸드메이드 제작현장에서는 현장 전시를 관람하고, 각 공방별 자체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핸드메이드 스팟(20~28일)이 진행된다.

○ 특히, 공예품전시관에서 진행되는 ‘동네손 주제전시’에서는 전주 35개 공방이 참여해 각 공방별 개성 넘치는 솜씨로 전주천의 천연기념물‘수달’을 표현한 대표작을 전시한다. 

○ 또한, 한옥마을 태조로의 85그루의 가로수에는 시민들이 참여해 재활용 옷과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핸드메이드 기법으로 직접 제작한 나무 옷을 입혀 이색적인 공간과 풍경을 연출했다. 

○ 이밖에, 경기전 마당에 자리한 핸드메이드 버스를 만날 수 있는 것도 이번 행사의 특징이다. 핸드메이드 버스는 수제작 가치 확산을 위한 도시공공 특화사업으로 내부를 가죽 손잡이와 패브릭시트커버 등 핸드메이드 기법으로 장식하여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 등이 직접 만져보고 공감각적 경험으로 핸드메이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 김승수 전주시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전주의 운명을 바꿀 ‘살아 있는 손의 힘, 핸드메이드의 품격’을 믿는다. ‘핸드메이드 시티’ 프로젝트는 전주 구도심 아시아 문화심장터의 핵심사업이 될 것”이라며 “발견의 가치, 만드는 가치, 참여하는 가치, 변화의 가치, 꿈꾸는 가치 등 전주핸드메이드 시티의 신념과 가치를 확산시켜 수제작 산업을 부흥시키고, 다양한 분야에 핸드메이드의 개념을 결합시켜 전주를 피렌체와 같은 세계적인 핸드메이드시티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7968 전북 정읍시 “정읍을 사계절 토탈관광의 중심지로....” 2017/02/13
 “정읍을 사계절 토탈관광의 중심지로....”
- 정읍시, 전북투어패스 시행에 맞춰 자유이용시설과 판매소 설치 등 

정읍시가 전북도에서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토탈관광 중심지로의 위상 정립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전북도는 ‘2017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 패스라인(전북투어패스) 등을 기반으로 14개 시ㆍ군이 함께하는 토탈관광 실현에 나서고 있다. 전북도는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대규모 국내ㆍ외 관광객 유치와 관광산업 시너지 창출 극대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추진 중에 있다. 

이런 가운데 정읍시는 내장산국립공원을 중심으로 구절초테마공원을 비롯한 9경과 연계하여 ‘머물러 가는 사계절 관광’을 실현한다는 방침으로 총력을 쏟고 있다

토탈관광은 전라북도에 ‘한 곳 더, 한 번 더’ 방문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 지역 관광 산업 발전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꾀하기 위한 전략이다. 

시는 전북도의 이러한 전략에 맞춰 오는 15일부터 시행되는 ‘전북투어패스’ 시행을 위해 관광종합안내센터와 정보안내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전라북도 전역과 연계한 투어패스 정착을 위해 내장산관광안내소와 정읍종합관광안내센터에 투어패스 카드 판매소를  설치했다.

또 유료관광시설 중 희망업주들의 신청을 받아 자유이용시설과 특별할인가맹점을 51개소를 지정했다. 

정읍지역 전북투어패스라인 자유이용시설은 칠보의 ‘칠보물테마유원지’와 산내면의 ‘차와 가야금’이다. 

특별할인가맹점은 맛집과 숙박, 제과점, 쌍화차, 체험시설 등이 망라돼 있고 특별할인쿠폰을 이용하면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시는 또 패스카드 이용 주차시설로 연지동과 수성동, 시기동 공영 주차장을 지정했다. 이들 주차장은 2시간 이내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전북투어패스 1일권 관관형은 8천300원, 교통형은 1만2천900원이고, 2일권 관광형은 1만3천900원, 교통형은 2만3천400원이며 3일권 관광형은 1만9천900원, 교통형은 3만 3천900원이다. 각각 여행 패스권으로 구매해 이용할 수 있으며 교통형은 4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토탈관광과 관련해 지난해 8월 고창, 부안군과 함께 코레일․신동아고속관광과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유관기관에 투어패스 이용 협조를 요청했고, 판매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가졌으며 이장단회의와 같은 다중집합행사 개최 시 전북투어패스 운영 상황과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이러한 홍보활동과 각 유관기관 등에 대한 협조 요청 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생기 시장은 “토탈관광 시책에 맞춰 전북의 대표관광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국립공원 내 조선왕조실록 보존 터인 용굴암 탐방로 개설 등을 추진해 지난해 관련 사업 시․군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4월 벚꽃 개화기에 맞춰 벚꽃축제를 개최하고 캠핑장 명소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내장산 국민여가 캠피장, 그리고 ‘쌍화차삼합’과 ‘귀리떡갈비’, ‘사과맥적’ 등 정읍의 풍부한 문화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해 ‘맛과 멋, 흥의 고장 정읍’이 토탈관광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7969 전북 완주군 2017 완주 와일드푸드축제, 9월22~24일 개최 2017/02/13
2017 완주 와일드푸드축제, 9월22~24일 개최
- 제4대 완주 와일드푸드축제 추진위원회 구성, 야심찬 출발 -

◯ 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의 ‘유망축제’로 선전된 완주 와일드푸드 축제가 올해는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열린다.

◯ 완주군은 제4대 완주 와일드푸드축제 추진위원회를 구성, 올해 축제날짜를 이같이 결정하고 본격적인 ‘제7회 완주 와일드푸드축제’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고 13일 밝혔다. 

◯ 추진위원회는 전문가 및 각 읍면을 대표하는 주민과 축제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가진 기업체 대표 등 20명으로 구성, 위원장과 부위원장 등 임원을 선출하고 축제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올해로 7번째를 맞이하는 와일드푸드축제는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지난해 축제의 문제점을 보완 개선하고, 타 축제와 확연하게 차별화된 프로그램 및 음식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 4대 추진위원장으로 선출된 이명기 위원장은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추진위원 뿐만 아니라 완주군민 전체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축제를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올해로 7년차를 맞이한 완주와일드푸드축제는 천렵체험(맨손으로 물고기잡기, 족대체험, 어병체험), 화덕체험 등 추억과 야생을 표방한 축제 프로그램으로 운영, 관광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아 3년 연속 문화관광축제 유망축제로 선정되는 등 지역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7970 전남 강진군 올 전남도 ‘바다의 날’행사 개최지, 강진군으로 확정 2017/02/09
올 전남도 ‘바다의 날’행사 개최지, 강진군으로 확정
- 2017년 강진 방문의 해 성공에 힘을 보탤 전망 -

전남 강진군이 올해 개최되는 전라남도 주관‘바다의 날’행사를 유치하고 사업비 1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에 따라 올해 강진군이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8일 강진군에 따르면 전남도는 최근 올 제22회 바다의 날 기념식 행사 개최지를 공모한 결과 강진군으로 최종 확정하고 세부일정을 마련 중이다. 매년 5월 31일에 개최되는 ‘바다의 날’은 지난 1996년에 국가기념일로 지정돼 올해 스물두번째를 맞이한다. 강진군은 지난 2005년에도 한 차례 개최했다.

올 전라남도 바다의 날 행사 개최지가 강진군으로 결정됨에 따라 오는 5월 31일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미항 마량항에서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한 도단위 기관단체장, 어업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감성돔과 농어 등 수산종묘 방류, 해양정화활동, 갯벌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강진군청 김영기 해양산림과장은 “강진 방문의 해에 개최되는 바다의 날 행사로 남도 대표 미항인 마량항을 널리 알리고, 어업인 등 해양 종사자들의 화합과 사기진작은 물론 신해양시대 개척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기 위한 강진을 비롯한 우리 전남도민의 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바다의 날은 해양국가로서 국제 환경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고 바다 및 해양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제정했다. 통일신라시대 동아시아 바다와 해상무역을 주름잡았던 해상왕 장보고가 청해진을 설치한 5월을 기념해 매년 5월 31일 열린다.
7971 전북 장수군 역사가 숨 쉬는 오토캠핑장 논개사당 일원에서 2017/02/08
역사가 숨 쉬는 오토캠핑장 논개사당 일원에서

장수군은 2월 10일부터 장수누리파크 오토캠핑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캠핑장은 장수읍 두산리 논개사당일원 장수누리파크 내 위치하고 있으며 총 19개소로 개소당 가로 7미터 세로 8미터 크기이며 주차장을 포함하는 자동차캠핑장이다. 

이용요금은 개소당 15,000원으로 전기사용료를 포함하고 있으며, 장수누리파크 관리사무소(352-5660)로 전화예약 및 사용료를 납부한 후 이용하면 된다.  
  
장수군은 올 5월이면 샤워장을 추가로 신설, 이용자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최용득 장수군수는 “오토캠핑장 운영으로 공연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누리파크는 농촌테마공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개년에 걸쳐 추진, 작년 4월에 개장한 공원 내에 오토캠핑장이 들어서 타 캠핑장과는 개별성을 가진다고 밝혔다.
 

7972 경남 산청군 대한민국 힐링 1번지 동의보감촌으로 숲속캠핑 오세요 2017/02/07
대한민국 힐링 1번지 동의보감촌으로 숲속캠핑 오세요
산청 동의보감촌 숲속야영장 8일 일부 개장 

대한민국 힐링1번지 산청 동의보감촌 내 숲속야영장이 8일 문을 연다. 

산청군은 동의보감촌 내 한방자연휴양림에 위치한 숲속 야영장 글램핑 11동을 우선 개장,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숲속 야영장은 글램핑 23개동, 카라반 6개동, 일반야영장 6개소로 구성돼 있다.

야영장은 현재 1일 최대 5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군은 편의시설을 보완해 점차 시설을 추가 개장할 예정이다. 주변의 자연 풍광과 어울려 캠핑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숲속야영장이 위치한 한방자연휴양림은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주행사장이었던 동의보감촌 내에 94만㎡의 면적으로 조성돼 지난 2014년 개장했다. 

단독형 숲속의 집 7동, 콘도형 숲속휴양관 1동 11실 등 총 18실의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최대 수용인원은 124명이다. 세미나실을 비롯해 야외수영장, 족구장, 산책로 등의 편의시설을 갖춰 천혜의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과 힐링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또 산책로와 근처 단거리 산책코스인 허준 순례길과 동의보감 둘레길이 조성돼 있어 휴양림과 야영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힐링휴양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휴양림 사용 예약은 한방휴양림홈페이지(http://huyang.sancheong.go.kr)에서 할 수 있으며, 숲속야영장은 예약 신청은 ☎055-974-3642, 055-972-9778으로 하면 된다.
7973 전북 무주군 카드 한 장으로 전북관광 ok! 2017/02/07
카드 한 장으로 전북관광 ok!
무주군 전북투어패스 홍보 만전
 

- 군정알리미 등 각종 매체 통한 홍보 
- 2월 15일부터는 관내 관광안내소 등지에서 판매
- 패스에 감동하고 전북에 만족할 수 있도록 손님맞이도 최선 


무주군이 전북 투어패스 출시에 따른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북 투어패스는 카드 하나로 전라북도 구석구석을 구경할 수 있는 것으로, 

무주군에 따르면 반딧불소식지와 군정알림이를 통해, 그리고 이장회의 등 각종 회의 시 전북 투어패스 카드를 알리고 있으며, 관광안내 지도에 이용 시설을 표기하고 특별 할인가맹점을 추가로 발굴하는 노력도 기울일 계획이다. 
 
전북 투어패스는 기간별로 1일 권과 2일 권, 3일 권, 한옥마을전용권, 수요자맞춤형(선택형)이 있으며 종류별로는 관광형(관광시설 및 특별할인)과 교통형(관광형+대중교통 or 공영주차장)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 투어패스로 전북 관광을 하면 14개 시 · 군 주요관광시설과 119안전체험관, 종합사격장, 작은영화관 등 60여 개 유료시설을 제한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도내 시· 군내버스를 무료(5회 이내)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도내 26개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이용(개소 당 2시간 이내)할 수 있으며 6백여 개 특별할인 시설은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구입은 투어패스 홈페이지와 쿠팡, 인터파크, 옥션, 티몬 등 인터넷 쇼핑몰, 도내 주요 관광시설과 관광안내소 등 43개소에서 가능하며 

무주군에서는 2월 15일부터 터미널 앞 관광안내소와 무주 IC 만남의 광장 관광안내소, 곤충박물관 종합매표소에서 판매한다. 가격은 8천 3백 원~3만 9천 9백 원까지 다양하다.

무주군 관내 자유 관광 이용시설은 반디랜드 곤충박물관과 천문과학관, 머루와인동굴, 산골영화관이며 특별할인 가맹점(패스 구입 장소에서 안내-가이드북 & 쿠폰제공)은 맛 집 32개소와 숙박업소 13개소, 카페 1개소, 레저시설 8개소, 체험시설 7개소 등이다.

무주군 문화관광과 김영광 관광육성 담당은 “전북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부담없이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 것”이라며 “무주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전북투어패스에 감동하고 전북관광에 만족할 수 있도록 손님맞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7974 전남 화순군 화순적벽 투어 편의시설 확충 볼거리 ‘풍성’ 2017/02/06
화순적벽 투어 편의시설 확충 볼거리 ‘풍성’ 
규남박물관 등 관람코스 추가, 휴게소 등 신설
3월 25일 토요일 올해 첫 투어

화순적벽 버스투어의 볼거리가 많아지고, 적벽도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게 됐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천하 제일경 화순 적벽’ 버스 투어 본격 운영 3년째인 올해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보완하고, 각종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는 중간 경유지인 이서커뮤니티센터 주변에 있는 조선 후기  실학자 규남 하백원 선생 유물이 전시된 규남박물관을 답사하고, 센터 주차장에 자리한 수령 500년 된 느티나무 연리지(連理枝, 일명 부부나무)를 감상하는 코스를 추가했다.

또한 화순적벽의 사계(四季)는 물론 동복호 축조 전후 자료를 전시할 적벽 홍보관을 신축해 볼거리를 크게 확대했다.

뿐만 아니라 출발장소인 하니움과 이서커뮤니티센터에 관광객들이 편히 대기할 수 있도록 대형 TV 세트를 설치하고, 냉·난방기 등 편의시설을 구비한 휴게소를 신축할 계획이다.

군은 적벽 버스투어 프로그램을 보완함에 따라 오후 출발시간도 13:30에서 14:00로 조정했다.

화순팔경 중 제1경인 화순적벽을 관람하는 버스투어는 오는 3월 25일 토요일 첫 투어를 시작한다. 
  
투어일은 매주 수, 토, 일요일 3일이며, 1일 2회(오전 9시 30분, 오후 2시) 화순읍 이용대체육관 앞에서 출발하고, 이서커뮤니티센터를 경유한다. 투어시간은 총 3시간이 소요되며, 이용요금은 1인당 1만원이다. 

탑승 장소는 이용대체육관 앞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제1주차장과 이서면에 소재한 이서커뮤니티센터 등 2곳이다.

이와 관련, 군은 화순적벽 등 문화 관광자원을 수도권 등 외지 관광객이 당일에 둘러 볼 수 있는 관광상품으로 ‘콩닥콩닥 설렘 화순’ 버스투어를 3월 25일부터 11월 25일까지 운영한다.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10분에 광주 송정역에서 출발해 운주사, 로컬푸드, 고인돌유적지, 김삿갓동산, 화순적벽 등을 경유하며 중식, 입장료  등 포함해 이용요금은 2만원이다.

적벽 버스투어와 콩닥콩닥 설렘화순 버스투어는 사전 인터넷 예약제로 운영된다. 

투어를 원하는 사람은 반드시 투어 희망일 2주전 오전 9시부터 화순군청 홈페이지 또는 화순적벽 버스투어 홈페이지(http://tour.hwasun.go.kr)에 접속, 사전에 예약을 해야 된다. 인터넷 예약은 한사람이 8명까지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 2014년 10월 광주광역시와 화순군이 상생발전을 위해 30여년 간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출입이 제한된 화순적벽을 개방한 이래 적벽의 비경을 관람하기 위해 연 3만여 명의 많은 관광객들이 화순을 찾고 있다”며 “적벽을 화순의 대표적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해 각종 안전시설과 편의시설을 꾸준히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7975 경북 안동시 추위야 반갑다. 암산스케이트장 겨울 즐기는 인파로 북적 2017/02/03
추위야 반갑다. 암산스케이트장 겨울 즐기는 인파로 북적
설날 전후 이어진 한파로 빙질 최고, 빙상대회도 열려

설날을 전후해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안동시 남후면에 위치한 암산스케이트장이 전국 최고의 천연빙질 스케이트장 모습을 되찾았다. 동계스포츠인 빙상경기대회도 열려 겨울을 즐기려는 마니아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지난달 14일부터 22일까지 ‘2017 안동암산얼음축제’가 계획돼 있었으나 겨울답지 않은 고온으로 인한 안전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방지를 우려해 축제를 취소했었다.
 
그러다 때늦은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예년의 빙질 모습을 되찾은 것이다. 두껍게 언 얼음 덕분에 마음껏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고, 썰매와 스케이트를 대여하기도 한다.
 
이달 5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제8회 안동시장배 빙상경기대회’도 열린다. 빙상운동을 널리 보급하고,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경북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유아․유치부와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로 나눠 100m, 200m 등 6개 종목에 걸쳐 경기를 갖는다.
 
암산스케이트장이 남부권 최고의 겨울 스포츠 체험장으로 자리매김 한데는 기막힌 자연조건이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정면에 나지막한 자암산이 병풍처럼 둘러쳐 있고 산과 강이 맞닿는 기암절벽에는 천연기념물 252호인 구리측백나무가 신비로운 자태를 뽐내며 자생하고 있다. 절벽 아래로는 동화에서나 나올듯한 암벽동굴이 미천과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다.
 
스케이트장 뒤쪽으로는 정든 옛 고향을 연상하는 암산마을이 아담하게 자리하고 있어 한 폭의 동양화 그려놓은 듯 수려하고 미천의 두껍고 결이 고운 천연 얼음판은 겨울 체험객을 매료시키기에 부족함이 없다.
 
안동시 관계자는 “암산 얼음축제 취소는 안타깝지만, 막바지 겨울을 즐길 수 있도록 빙상대회를 마련했다”며 “내년에도 안동암산얼음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겨울철 최고의 체험장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7976 서울 종로구 남산골한옥마을 <달빛불놀이, 정월대보름> 행사 개최 2017/02/03
남산골한옥마을 <달빛불놀이, 정월대보름> 행사 개최

남산골한옥마을, 2.11(토) 정월대보름 행사 진행
오곡주먹밥과 귀밝이술 시식, 부럼 깨고 맛보는 정월대보름표 세시체험 
저녁부터 남산골한옥마을 마당에서 달집태우기 진행
세시체험하고 어린이공연 보고,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들

2월 11일(토),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세시맞이 <달빛불놀이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린다. 정월대보름 대표 음식인 오곡밥과 귀밝이술을 무료로 맛볼 수 있고, 액운을 물리쳐주는 부럼깨기 체험이 진행된다. 저녁 5시부터는 악단광칠과 연희집단The광대의 공연이 시작되며, 이후 달집태우기로 한 해 소망을 빈다. 자세한 사항은 남산골한옥마을 홈페이지 참조. (www.hanokmaeul.or.kr)

예로부터 정월대보름이면 마을 주민들이 모여 쥐불놀이를 했다. 마을에 있는 논과 밭에 불을 붙여 병충해를 막고,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서다. 남산골한옥마을의 ‘달집태우기’에서는 지난 동지와 설, 입춘 행사에 시민들이 적은 소원지를 한 데 모아 달집태우기에서 하늘로 올린다. 한 해의 액운을 물리치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기획되었다. 

대보름달이 뜨지 않은 낮에도 행사를 즐길 수 있다. 남산골한옥마을 야외 광장에서는 시민들에게 정월대보름 절기음식인 오곡밥을 선착순 무료로 나눠주고, 귀가 맑아져 좋은 소식을 듣게 해준다는 귀밝이술 체험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새해에 각종 부스럼을 예방해준다는 부럼 깨기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오곡밥은 정월대보름날 즐겨먹던 대표 음식이다. 쌀, 조, 수수, 팥, 콩 등의 다섯 가지 곡식으로 만들며, 한 해 동안 오곡 농사가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오곡밥과 함께 귀밝이술도 즐겼는데, 아이들의 경우 입술에 술을 살짝 묻히기만 했다. 정월대보름에 행해지는 풍속은 모두 새해에 부정을 예방하고, 이웃과 함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 

특별히 행사가 진행되는 토요일에는 남산골한옥마을 내에 위치한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페이퍼아트뮤지컬 <종이아빠>가 진행된다. 한국의 전통적인 세시풍습도 체험하고, 재미있는 공연도 즐기는 꽉 찬 주말을 보낼 수 있다. 

뮤지컬 <종이아빠>는 어린이 베스트셀러《종이아빠》를 무대로 올린 작품으로, 2016년 아시테지 올해의 우수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공연 전 탈 꾸미기 체험 등 부대행사가 진행되며, 특별히 아이와 동행하는 부모님은 50% 관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7977 경북 청도군 국립자연휴양림, 2월 추천 ‘운문산자연휴양림’ 선정 2017/02/03
국립자연휴양림, 2월 추천 ‘운문산자연휴양림’ 선정

즐기자! 겨울놀이 체험, 챙기자! 고로쇠 숲에서 건강 한모금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경상북도 청도군에 위치한 운문산 자연휴양림을 ‘2월의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운문산 자연휴양림은 주변 산림에 700여 종의 동‧식물이 분포하고 있고, 겨울 산행과 산림욕을 함께 즐기기 좋은 곳으로 3개 광역시(부산, 대구, 울산)와 경산, 경주, 밀양 등에서 승용차로 1시간 30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아 연 13만명이 찾는 산림 휴양 명소 중에 한 곳이다.

운문산 자연휴양림의 숙박시설은 숲속의집, 연립동, 산림문화휴양관 등 45실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외에 야외강의장, 족구장, 잔디광장, 숲속 데크로드, 야생식물관찰원 등이 조성되어 있다.

특히 2월에는 이용객 누구나 참여 가능한 겨울놀이 체험과 함께 “고로쇠나무 숲에서의 건강 한모금” 등 다양한 산림문화 체험을 운영한다.

운문산 자연 계곡 빙판에서 얼음 썰매타기, 팽이치기, 제기차기, 나무볼링, 투호놀이 등 겨울놀이 체험을 2월말까지 진행하며 가족, 친구, 연인 등 누구나 겨울추억을 담아 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해발이 높은 운문산 삼계계곡에서 생산되는 고로쇠 수액은 예로부터 품질이 좋기로 유명하여, “고로쇠 숲에서 건강 한모금” 행사는 고로쇠 수액채취 체험과 수액을 무료로 시음할 수 있어 건강과 더불어 이색체험으로도 손색이 없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정영덕 소장은 “겨울체험 행사를 통해 이용객들이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나누고 건강한 겨울을 나기 바란다.” 라며, “정부 3.0 기조에 맞게 모든 국민에게 맞춤형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하여 다시 찾고 싶은 국립자연휴양림으로 거듭나겠다.” 라고 말했다.
7978 경남 창원시 경남도립미술관, 2017년 첫 전시 개막 2017/02/03
경남도립미술관, 2017년 첫 전시 개막

‘DNA, 공존의 법칙’, ‘상상공작소-매직월드’ 등 4가지 전시회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시회 동시 개막

경남도립미술관 2017년 첫 전시가 오는 9일부터 5월 17일까지 미술관 전관에서 동시 개막한다. 

동시대 미술의 한 갈래인 대지미술의 실내 소환이라는 독특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전시 ‘DNA, 공존의 법칙’, 동화적 경험을 바탕으로 즐겁게 놀며 미술을 즐기는 체험형 전시 ‘상상공작소-매직월드’, ‘2016년 신소장품’ 전시와 소장품 기획전 ‘미의연년 - 美意延年’까지 다양한 형태의 전시가 그것이다. 

‘DNA, 공존의 법칙’은 야외공간에서 선보였던 야외설치미술을 실내공간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기획되었다. 도내작가를 포함해 국내외 총 6명의 작가가 참가하는 이번 전시는 도립미술관의 전시실뿐만 아니라 야외공간과 통로 그리고 특별전시실에서 공간과 작품, 작품과 관람객 간의 소통을 통해 이들 각각의 작품의 특징들을 인상 깊게 볼 수 있다.

‘상상공작소-매직 월드’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상상공작소’에서 기획한 전시로 미술로 놀이하고 사고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앨리스의 이상한 나라, 헨젤과 그래텔의 마녀의 집, 지니의 요술램프에서 활용된 창작원리로 제작된 체험공간은 친근한 동화적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이러한 마법과 판타지라는 주제가 현대미술의 조형적 언어로 어떻게 표현되지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2016년 신소장품’은 작년 한해 수집한 소장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수집된 소장품의 특성을 살펴보고 향후 수집방향에 대한 고민을 도민과 공유하는 데 의의가 있다.

소장품 기획전 ‘미의연년 - 美意延年’은 “아름다움을 의식한다는 것은 영원으로 연결 된다 따라서 미는 영원하다는 의미로, 2004년 개관 이후 현재까지 수집한 도립미술관의 소장품 중에서 병풍으로 제작된 작품을 감상하는 기회를 가지고자 기획하였다.
7979 경북 경주시 문화행사‧힐링의 명소, 토함산자연휴양림 세미나실 개관 2017/02/02
문화행사‧힐링의 명소, 토함산자연휴양림 세미나실 개관
 - 연면적 898.56㎡, 지상 2층, 소회의실 4실, 대회의실 1실, 최대수용 200명 정도 
 - 2월부터 추석‧설 명절 일부 제외하고 연중무휴 이용 가능 
 - 토함산자연휴양림과 어우러진 숲속의 문화․교육의 장으로 활용

경북 경주시 토함산자연휴양림은 불국사와 석굴암을 품고 있는 토함산의 동쪽 기슭에 121ha 산림에 숲속의집, 산림 휴양관, 야영장, 체육시설(풋살장, 족구장, 농구장)을 비롯한 숲길 등산로, 삼림욕장 등 힐링과 심신치유의 명소로 사시사철 각광을 받고 있다

동쪽으로는 감포 해수욕장, 양남 주상절리, 양북 문무대왕릉, 서쪽으로는 불국사, 석굴암, 보문단지를 연결하는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역사문화체험과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숙박시설로 더욱 인기가 있다.

경주시는 1일 숲과 자연이 어우러진 천혜의 장소인 토함산 자연휴양림 내에 숲속에서 자연과 함께 교육 및 문화행사장소로 이용 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세미나실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세미나실은 연면적 898.56㎡, 지상 2층 규모로 최대 이용객은 200명 정도 수용가능하며, 다른 세미나실과 달리 숲속에서 문화행사 및 힐링과 산림교육의 장으로 활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추석과 설 명절 전날과 당일을 제외하고는 연중무휴로 인터넷
(http://rest.gyeongju.go.kr/)으로 예약가능하며, 이용가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소회의실 4개, 대회의실 1개로 구성되어 있다.

소회의실은 4시간 이내 50,000원, 4시간 초과 100,000원이며, 대회의실은 4시간 이내 200,000원, 4시간 초과 시 400,000원으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토함산자연휴양림(054-772-125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토함산 자연휴양림은 32개의 숙박시설과 40개의 야영데크, 숲 체험장 등 다양한 힐링공간이 마련돼 있고, 인근에 불국사, 석굴암, 감포해수욕장 등 주요관광지와 인접하여 역사문화체험과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캠핑족과 가족단위 이용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울창한 숲속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와 등산로, 삼림욕장을 포함한 다양한 숲길코스(1코스 3.85Km, 2코스 3.79Km, 3코스 4.63Km, 4코스 2.42Km)는 지친 심신을 달래기에 안성맞춤으로 초보자나 어린이들도 등산 겸 산책이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침엽수와 활엽수가 자생하고 다람쥐, 딱따구리 등 각종 야생 동·식물들이 생태계를 이루고 있어 자연체험학습장과 휴양지로 제격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실 개관으로 세미나실 이용객이 숙박시설을 병행 이용할 수 있어 이용 편의제공 효과와 함께 휴양림 운영률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맑고 깨끗한 자연과 다양한 문화유산, 전국 최고의 힐링명소로 이용객들이 불편이 없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7980 전남 곡성군 하하호호 웃음소리 가득한 ‘코시린 겨울여행’ 속으로! 2017/02/02
하하호호 웃음소리 가득한 ‘코시린 겨울여행’ 속으로!
 
- 겨울철 곡성 한바퀴! 이색 체험으로 전국에서 큰 인기 끌어…
오는 2월 11일 마지막 체험 진행 -
 
곡성군(군수 유근기)에서 겨울여행상품 ‘곡성 한바퀴-코시린 겨울여행’이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지난달 13일 처음 포문을 연 ‘곡성 한바퀴-코시린 겨울여행’(이하 곡성 한바퀴)은 이색적이면서도 옛 추억을 소환하는 체험으로 서울, 부산 등 전국 각지의 가족 여행객들을 불러모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곡성 한바퀴’는 기차마을 관람부터 섬진강을 따라 달리는 증기기관차 탑승, 발밑으로 섬진강이 내려다보이는 출렁다리 건너기, ‘내가 만든 화덕&간식 보따리’체험(1탄-금요일 운영), ‘전통 쌀엿 마을로~’(2탄-토요일 운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금요일 특별 프로그램인 ‘내가 만든 화덕&간식 보따리’ 체험은 겸면 초곡마을에서 로켓스토브를 직접 만들어보고 이를 이용해 즉석에서 라면도 끓여먹을 수 있는 이색체험이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곡성에서만 즐길 수 있는 체험으로, 지난 20일에는 함박눈이 쏟아지던 날 진행되었음에도 체험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참가비용은 성인 19,000원, 어린이 14,000원이다.
 
토요일 특별 프로그램인 ‘증기기관차 타고 전통쌀엿 마을로~’는 입면 상금마을에서 쌀엿을 만들어보고 숯불에 가래떡도 구워먹는 체험이다. 군 담당자는 “중장년층은 옛추억을 떠올려보고 아이들은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어 체험객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참가비용은 성인 29,000원, 어린이 24,000원이다.
 
체험에 참가한 한 여행객은 “곡성의 아름다운 경관도 느끼고 아이들과 즐거운 체험을 하고 가는 만큼 곡성에 꼭 다시 와보고 싶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곡성 한바퀴’는 이번달 11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 선착순으로 회당 40명을 접수받아 운영되며, 예약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곡성 주민여행사 섬진강 두꺼비(010-2692-1758)로 문의하면 된다.
7981 경북 청송군 청송군, 방문자 센터 개소 2017/02/01
청송군, 방문자 센터 개소
- 관광안내에서 민원 서비스 대행까지 통합적인 역할 수행 -

청송군은 2017년 2월1일 오전10시 청송읍사무소 전정에서 지난해부터 준비해 온 청송군 방문자 센터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청송군은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국립공원 주왕산, 주산지와 달기․신촌약수, 송소고택이 있는 덕천마을 등 차별화 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야송미술관, 객주문학관, 주왕산관광단지, 의병기념공원, 장난끼공화국, 백자전수장, 민예촌, 임업인 종합연수원 등 관광인프라 구축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으며, 

특히, 접근성과 숙박여건 개선 등에 큰 변화가 생겨 청송군 관광자원의    진가가 크게 발휘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년 말 완전 개통된 당진~영덕 간 고속도로로 청송군의 접근성이 개선되었고, 무엇보다도 올 4월 인증절차만을 남겨두고 있는 유네스코 청송 세계지질공원, 그리고 6월 준공 예정인 대명리조트는 청송군의 오랜 숙원과제인 스쳐지나가는 관광지에서 머무는 관광지로의 각광과 다양한 분야에 변화를 가져 올 것으로 예견되어 군민들의 기대 또한 크다.

이런 여건변화에 발 맞춰 개소하게 된 청송군 방문자 센터는 청송의 주옥같은 관광인프라를 잘 꿰어내고, 청송의 가치를 제대로 알리며 홍보하는   기능과 관광명소, 농․특산물 정보 제공은 물론 방문 목적과 일정에 맞는 맞춤형 여행 코디와 단순관광을 넘어 농촌체험관광, 팜파티 매칭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하는 방문객을 위한 허브공간이 될 것이며,

아울러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방문자가 원하는 다양한 자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경상북도에서는 최초로 행정․경찰․교육․금융 민원과 크고 작은 생활민원을 대행하는 정부 3.0 맞춤형 서비스 실현까지 병행 하게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한동수 청송군수는 “방문자 센터가 이용자 중심의 다양한 정보 제공과 관광안내, 민원 서비스 대행까지 통합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청송을 찾는 방문객과 군민들을 위한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써 앞으로 관광여건 변화에 대비하는 방문자 센터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7982 전남 목포시 걸어서 목포 속으로 2017/02/01
걸어서 목포 속으로
- 서산동 시화골목, 해설사와 동행하는 목원동 골목길 탐방 등

도보 관광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목포에서도 여유롭게 걸으며 힐링하는 관광이 부상하고 있다.

도보 관광의 주요 루트는 골목길이다. 목포의 대표적인 어촌마을로 유달산 자락에 자리잡은 서산동 골목은 시화(詩畵)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이 지난 2015년부터 조성한 시화골목길은 서산동 주민들과 시인이 지은 총 60점의 시를 목포지역 화가 6명이 목판에 시화작품으로 제작해 골목길에 설치했다. 또 4명의 화가들이 서산동의 정체성에 어울리는 바다낚시 풍경, 배 등을 소재로 벽화를 그렸다.

도시재생사업이 진행 중인 목원동도 골목길이 관광객의 발걸음을 유인한다. 동행하는 해설사를 통해 목포의 역사 등 인문을 접하는 관광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목포시는 마을학교를 통해 목원동의 역사, 문화유적, 예술인, 옛 지명 등에 대한 교육과 답사를 실시했고, 이를 통해 골목길 해설사 17명을 선발했다. 시는 주요 문화유적 19개소를 걸어서 탐방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옥단이길’과 원도심 상가에서 유달산 등산로로 연결되는 ‘목마르뜨 거리, 구름다리 거리, 김우진 거리’ 등 3개의 테마로를 조성 중이다. 해설사와 동행을 원하는 관광객은 도시재생센터(061-243-8994)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사업에도 적극 응모해 도보관광을 알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 걷기여행길 활성화 공모사업에 ‘이야기가 있는 목포 골목길과 둘레길 걷기’가 선정돼 가을과 겨울 두차례 유달산과 원도심 근대문화유산을 둘러보는 걷기대회를 진행했다. 시는 참가자들의 호평에 따라 걷기대회의 상설화를 검토 중이다.

이처럼 목포에서의 도보 관광은 대표적 명산인 유달산 자락에서 이뤄진다. KTX, SRT 등을 이용해 유달산 아래 위치한 목포역에서 하차한 관광객이 곧장 걸어서 관광할 수 있는 것이다. 목포 도보관광은 유달산 둘레길을 걸으며 다도해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고, 근대역사관 1‧2관 등 근대문화유적을 둘러볼 수 있고, 골목길을 걸으며 바닷가 사람들의 삶을 상상해볼 수 있어 매력적이다. 또 2~3시간 내에서 가능해 체력적인 부담이 적고, 원도심의 맛집에서 식도락도 즐길 수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목포는 걸으면서 항구도시의 멋과 충분히 느끼고 근대문화유산도 감상할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다. 목포에 오면 도보관광의 매력과 먹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7983 경북 포항시 포항크루즈 설 연휴 정상운항 2017/01/26
포항크루즈 설 연휴 정상운항 

포항크루즈는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향인사와 연휴를 즐기는 국내외 관광객들에 편의를 제공하기위해 설 연휴기간 매년 정상 운항하고 있다.

설 연휴 1월27(금)~30일(월)까지 4일간 정상운항 할 계획이며 운항시간은 매일 10:00~17:00까지이며 설 당일에만(28일) 오후1시부터 운항 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포항크루즈는 탑승객 및 관광객의 편의를 위하여 포항운하관 3층 카페테리아 및 4층 편의점을 직영으로 운영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포항시민으로 제한하여 할인하던 탑승료도 동해안 5개시군(포항,경주,영덕,울진,울릉)으로 확대 적용하고 있으며 포항크루즈 및 포항운하관 전체를 포항사랑 상품권 가맹점으로 지정하여 운영중이며, 2014년 3월1일 정상운항후 지금까지 53만명이 포항크루즈를 탑승하였고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포항해양관광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지역 기업인들이 출연하여 사회적기업으로 설립된 포항크루즈는  운영수익의 일부를 포항시 장학회에 매년 기탁(누계 6,000만원),불우이웃돕기 물품(백미 누계 1,200포)를 전달하였으며 명실상부 포항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7984 경북 영주시 설연휴 소수서원·선비촌에서 추억 만드세요 2017/01/25
설연휴 소수서원·선비촌에서 추억 만드세요
새해맞이 영주올래(來) 대동 한마당 행사 개최(1.27.~30.)

영주시는 오는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영주 선비촌에서 정유년 새해맞이 영주올래(來) 대동 한마당 행사를 개최된다.

설 연휴동안 선비촌을 찾는 귀향객 및 관광객들에게 공연마당, 운수대통마당, 체험마당 등 분야별로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새해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고 가족과 함께 뜻깊은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전통놀이 및 공연으로 나흘간의 일정을 꽉 채우고 선비촌은 손님맞이에 나섰다.

공연마당에서는 1월 28일 오후 3시부터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새해맞이 대북공연과 지신밟기 공연이 연이어 있으며, 1월 29일에는 흥겨운 우리가락 국악한마당 공연이 예정돼있다. 

운수대통마당과 체험마당는 새해 윷점보기, 소원지 쓰기, 부적찍기, 한지로 복조리 만들기, 전통 민속놀이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휴 나흘간 계속된다. 특히 가족대항 윷놀이 대회가 1월 28일과 29일 이틀간 오후 1시에서 3시까지 예정되어 있으며, 우승 상품 및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므로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정한 겨울여행주간(1.14.~1.30.)이 설 연휴까지 계속되어 선비촌을 비롯한 소수서원, 소수박물관의 입장료를 50%할인하며 설 당일은 무료개방 한다.

영주시 관계자는“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을 통하여 관람객들에게 새해희망을 전하고, 선비촌이 영주를 대표하는 전통문화 공간임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7985 경남 창원시 “정유년 설명절 황금4일! 창원관광지를 잡아라” 2017/01/25
“정유년 설명절 황금4일! 창원관광지를 잡아라”
창원시, 설연휴 귀성객에게  ‘5가지 창원여행’ 추천

창원시는 설 명절 황금연휴 4일간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가고 싶은 여행도시 창원’의 꼭 가봐야 할 5가지 창원여행을 소개하는 캠페인을 가졌다.

▲역사는 배우고, 전통놀이로 추억 쌓을 수 있는 ‘창원의 집’은 널뛰기,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할 수 있어 평소 스마트폰에 빠져있는 아이들과 추억을 간직한 부모 모두에게 건강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바쁜 일상 속에 지친 가족들과 ‘마금산 온천’에서 따뜻한 온천물로 힐링하고, 스트레스를 날려버린 후 땅콩국수, 한우, 추어탕, 오리고기 등 보양음식을 함께한다면 원기회복은 덤으로 받는 최고의 설 선물이 된다.

▲낮에는 맛있는 추억여행! 밤에는 야간 불빛여행! ‘창원 상상길’과 ‘불종거리 빛거리 축제’는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가 가득한 창원 관광의 메카로 설 연휴 관광의 으뜸으로 소개한다.

▲외지로 떠났던 친구들과 함께하는 탁 트인 바다여행도 소개한다. 바다도 보고, 드라이브도 할 수 있는 ‘진해해양공원’은 설을 맞아 관람료 할인까지 한다니 놓칠 수 없는 관광명소이다.

▲기름진 설 명절 음식으로 지쳤다면, 가족들과 후끈후끈 먹방타임을 가져보자. 가족들과 매콤한 ‘마산 아구찜거리’에서,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는 화끈한 ‘통술거리’에서 못 다한 이야기꽃을 피워보기 바란다.

황규종 창원시 관광과장은 “설 연휴 5가지 창원 여행을 통해 더욱 풍요로운 명절을 ‘가고 싶은 여행도시 창원’에서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기적절한 관광상품 소개를 통해 한국을 넘어 세계 속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7986 전남 고흥군 고흥군, 오는 29일 ‘설 연휴 시티투어 특별코스’ 운영 2017/01/25
고흥군, 오는 29일 ‘설 연휴 시티투어 특별코스’ 운영

고흥군이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고흥 시티투어 버스 특별코스를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월 14일부터 매주 토, 일 운행하고 있는 고흥 시티투어 버스를 설 연휴 기간인 29일에도 정상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코스는 고향을 찾는 가족단위 귀성객들 및 관광객들에게 고흥의 풍광과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투어 코스는 일요일 10시에 순천역을 출발해 만남의 광장을 거쳐 거금대교 광장, 소록도, 녹동항, 우주발사전망대를 경유하여 18시 10분에 순천역으로 복귀하는 코스로 구성된다.

특히, 소록도에서는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는 동시에 한센인의 애환의 역사와 치유, 봉사정신을 배우고 느낄 수 있고, 우주발사전망대에서는 명절을 맞아 민속놀이 등 특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성인기준 1만 원이며, 경로, 장애인, 청소년, 국가 유공자 등은 50% 할인된다.

고흥 시티투어 특별코스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tour.goheung.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7987 전남 여수시 여수낭만포차 전국적 ‘핫 플레이스’로 자리 잡아 2017/01/25
여수낭만포차 전국적 ‘핫 플레이스’로 자리 잡아
17개 점포…2년 연속 관광객 1300만명 달성 기여
지난해 5월 영업시작…매출액 3% 4900여만원 기부

여수밤바다를 보며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여수낭만포차’가 전국적인 ‘핫 플레이스’로 자리 잡고 있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해 여수를 찾은 관광객은 1316만 명으로 2년 연속 관광객 1300만 명을 달성했다. 여기에는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이색적인 시티투어 등과 함께 여수낭만포차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17개 점포가 운영되는 낭만포차는 여수에서 나는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맛보며 돌산대교의 야경과 여수밤바다를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원도심을 활성화하고 여수밤바다와 연계한 맛과 멋, 낭만이 있는 명품 특화거리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낭만포차 운영을 시작했다. 이후 SNS 등을 통해 전국적으로 입소문이 나 지난 15일 KBS2 ‘다큐멘터리 3일’에도 방영되는 등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낭만포차는 지역 특산품 소비 증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된다. 특히, 포차 운영자들은 지난 한 해 매출액의 3%인 4900여만 원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활동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더 맛있는 메뉴를 위해 음식품평회와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위생·친절교육을 실시해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7988 전북 남원시 천연기념물 제424호 ‘지리산 천년송’ 당산제 2017/01/25
천연기념물 제424호 ‘지리산 천년송’ 당산제
산내면 와운마을에서 열려

지리산의 안녕과 마을 주민들의 풍년을 기원하는 ‘지리산 천년송 당산산신제’가 2월 6일 11시에 마을주민과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족의 영산인 지리산 깊은 곳에 위치하여 구름도 쉬어간다는 남원시 산내면 와운(臥雲)마을에서 개최된다.

지리산 천년송 문화보존회와 와운마을 주민 주관으로 열린 이번 당산제는 산내농악단의 터울림 공연을 시작으로 지리산의 풍년과 주민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제례의식이 행해지고 이어서 가족 소원빌기 행사로 소지(흰 한지를 태워서 정화하고 기원하는 의식)도 실시하여 천년송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지리산 천년송 당산산신제’는 임진왜란 전부터 500여년 넘게 마을사람들이 마을의 당산목인 할배소나무와 할매소나무(천연기념물 424호)에게 당산제를 지내온 것으로서, 매년 음력 1월 10일 와운마을 천년송 일원에서 지내오고 있다.

지리산 천년송 보존회장 김정철(71)은 남원시 발전을 위하여 천년송 당산 산신제를 지내고, 또한 지리산의 청정무구함속에서 인간과 자연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를 널리 알려 외부관광객 유입과 또 하나의 문화관광 행사로 정착 시키고 싶다 ’며 이번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7989 전남 광양시 1월 문화가 있는 날, 광양 부영국제빙상장 포함 전국 13개 스케이트장 무료 개방 2017/01/24
1월 문화가 있는 날, 광양 부영국제빙상장 포함 전국 13개 스케이트장 무료 개방
- 겨울방학 맞아 ‘2018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관심 높여 -

광양시가 1월 25일(수) 올해 첫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전국 13개 스케이트장이 무료 개방을 한다며 홍보에 나섰다.

이번 1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겨울방학을 맞아 아동․청소년들이 스포츠로 건강을 지키고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광양읍에 소재한 부영국제빙상장을 포함해 서울 롯데원드 아이스링크, 올림픽공원 야외스케이트장,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등 13개 스케이트장이 이번 무료 개방에 참여한다.

사전예약을 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동반 보호자는 유료이므로 유의해야 한다. 또 스케이트화와 안전장구(헬멧, 장갑 등)는 현장에서 임대할 경우 사용료를 별도로 지불해야 한다.

사전예약을 원하는 사람들은 네이버 검색창에 ‘문화가 있는 날 스케이트장’을 입력하고, ‘네이버예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용을 원하는 스케이트장을 선택하고 신청하면 모바일 티켓을 휴대폰 문자로 전송받을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아동·청소년들이 동계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질 수 있도록 올 한 해 동안 매달 ‘문화가 있는 날’에 스케이트장을 무료로 개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에 더해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덕수궁 석조전음악회, 예술의 전당 공연․전시 등 주요 문화시설도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융성위원회와 함께 2014년 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국민 누구나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영화관, 공연장, 미술관, 스포츠시설 등 전국 주요 문화시설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확대 캠페인이다.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문화시설과 각종 혜택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안내 웹페이지(http://www.culture.go.kr/wday, 문화가있는날.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7990 전북 완주군 술테마박물관 설 명절 기간 관람 가능! 2017/01/23
술테마박물관 설 명절 기간 관람 가능! 
-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 가득 -

설 연휴 기간에도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다.

23일 완주군은 설날 당일인 28일을 제외하고 설명절 기간 이달 27일부터 30일까지 관광객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박물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경각산과 구이저수지가 맞닿아 있는 수려한 경관을 담고 있는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은 술에 관련된 유물 5만5000여점과 수장형 유물전시관, 입체영상관 등의 제1전시관과 대한민국의 술의 역사 문화관, 전통주 르네상스관, 세계의 술 등의 제2전시관 등 다양한 주제로 특별한 전시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발효체험, 교육, 제조, 시음 등을 한곳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하여 관광객들에게 술에 대한 전통문화와 술 문화의 가치을 배워 볼 수 있는 시설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설 명절기간에는 단팥발효빵, 버터초코쿠키, 누룩 피자 및 아이들이 좋아하는 영화가 시간대별로 상영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체험신청은 1월27일 오후3시 이전까지 가능하며, 술박물관(☏063-290-3842~7)로 전화하면 된다.

김재열 군 관광체육과장은 “설연휴 모처럼 고향을 찾은 가족들과 함께 우리지역의 대표적인 명소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7991 강원 양구군 전국 유일의 빙판 위 민속경기 축제 열린다. 2017/01/20
전국 유일의 빙판 위 민속경기 축제 열린다. 
21일 양구읍 서천 특설링크에서 '제20회 동계민속예술축제' 개막 
팽이싸움, 제기차기, 얼음판 줄다리기, 썰매타기 등 민속경기 


20회 동계민속예술축제가 21일(토) 오전10시 양구읍 서천 특설링크에서 시작돼 하루 동안 열린다.
 
각 읍면선수단이 특설링크로 입장하면서 축제가 시작되고, 개회식이 끝나면 곧바로 다음과 같은 15개 종목의 민속경기들이 읍면 대항전으로 차례로 시작된다.
 

 
개최시간 종목 부별 장소 비고
11:00~ 팽이싸움 초·중등부 특설링크 읍면
대항
11:00~ 제기차기 초·중·일반부
11:00~ 정중앙 윷놀이 일반부(남녀)
11:00~ 사람 함지 타고 밀기(인간 컬링) 일반부
11:00~ 장애우 투호놀이 일반부 본부석 주변
11:00~ 창작썰매 만들고 타기 일반부
11:00~ 설피 만들기 일반부
11:00~ 종다리 만들기 일반부
11:00~ 농악놀이 경연 일반(남녀) 특설링크 주차장
11:10~ 얼음판 줄다리기 일반부 특설링크
12:10~ 외날썰매 타기(400m) 일반부
12:40~ 양날썰매 타기(400m) 초·중등부
일반·군인부
다문화(여)
13:00~ 떡메치기 일반부 본부석 뒤 주차장
13:10~ 썰매 타고 끌기 부부·부자부 특설링크
13:30~ 민·군·관 화합
한마음 썰매계주(800m)
- 특설링크

 
부대행사로 읍면별 향토음식점이 설치돼 국밥과 부침개, 빈대떡 등 다양한 토속음식으로 배를 채울 수 있고, 민속놀이 체험장이 운영돼 양날썰매 타기, 팽이치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윷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 떡메치기 경기 후 떡 시식을 할 수 있고, 감자와 가래떡 구워먹기, 달고나 체험, 아이스크림 빨리 먹기, 통나무 자르기, 팔씨름, 창작 연 만들기, 창작 팽이 만들기 등 색다르고 재미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에는 닭싸움이 신설돼 수시로 진행되며, 어릴 적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청춘양구 얼음축구대회’와 ‘제19회 강원도 노인 연날리기대회’도 함께 열린다.
 
※ 이벤트 행사

 
개최시간 이벤트 장소 비고
10:00~ 얼음축구대회 특설링크 사전 접수
10:00~ 제19회 강원도 노인 연날리기대회 양구읍 서천 변 18개 시·군 대항
10:00~ 통나무 자르기 지정장소  
11:00~ 창작 연·팽이 만들기  
11:00~ 민속놀이 체험장 특설링크  
14:00~ 아이스크림 빨리 먹기 특설링크 주차장  
14:30~ 팔씨름  

 
한편, 올해 읍면선수단 입장은 방산면→해안면→양구읍→남면→동면의 순서로 진행된다.
 
양구군 관계자는 “동계민속예술축제는 빙판 위에서 민속경기를 즐기는 보기 드문 겨울축제”라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재미있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사진 5매 첨부
 
☞ 문의 : 문화체육과 축제이벤트담당 차종식 (☎ 480-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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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2 강원 속초시 속초시, '2017 붉은대게 속초' 개최 2017/01/20
속초시, '2017 붉은대게 속초' 개최 

□ 속초시는 붉은대게라는 지역의 대표적인 음식자원의 활용을 위해 우리시를 방문하는 관광객 및 속초시민들에게 다양한 험거리·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관광객 유입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2017. 2. 17 ~ 2. 19(3일간) 청호동 속초수협 부두 일원에서「2017 붉은대게 속초」를 개최한다.
 
□ 먼저 금번 축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 이벤트 기간과 연계 추진하는 행사이며 맛있게, 푸짐하게, 행복하게 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붉은대게관, 체험관, 가공식품관 등 대형텐트에서 행사장을 꾸릴 예정이다.
 
□ 주요내용으로는 공식행사(개회식), 붉은대게 요리 시식․판매, 가족단위 요리 경연대회, 국내 유명 쉐프 초청 음식시연 및 시식, 붉은대게 2차 가공식품 시식 및 판매, 홍보․전시 ·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 특히, 보자기 아티스트인 이효재씨의 붉은대게 요리시연과 보자기 특강 이벤트를 실시하고, 에드워드 권 쉐프의 붉은대게를 활용한 음식 시연과 시식행사, 팬 사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또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형 풀에서 붉은대게 낚시 체험을 추진하고 속초지역 붉은대게 요리를 제공하여 다양한 먹거리로 관광객들을 유혹할 예정이다. 각종 체험프로그램은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줄 수 있어 몸과 마음이 힐링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속초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2월에 축제를 진행하는 곳은 상당히 드물며 아름다운 속초의 자연경관 속에 다양한 붉은대게 체험으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일 수 있는 「2017 붉은대게 속초」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7993 강원 정선군 정선고드름축제, 고드름의 추억과 행복이 가득한 정선으로 오세요. 2017/01/20
정선고드름축제, 고드름의 추억과 행복이 가득한 정선으로 오세요. 

고드름 고드름 수정 고드름 / 고드름 따다가 발을 엮어서 / 각시방 영창에 달아놓아요. 이 고드름 동요는 수많은 어린이들의 애창곡이었다.
 
정선군에서는 어린이와 어른 누구나 할 것 없이 재미있고 신나게 부르던 고드름을 주제로 오는 1월 20일부터 2월 6일까지 16일간 일정으로 정선고드름축제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처음 열린 정선고드름축제는 어린이를 비롯한 가족단위, 연인, 친구, 관광객 등 고드름의 추억과 다양한 겨울축제의 프로그램을 즐기기 위해 10여명이 축제장을 찾는 등 많은 관심과 인기를 끌었다.
 
군은 최근 계속되는 추위와 함께 20일부터 개최되는 제2회 정선고드름축제를 위해 축제관계자를 비롯한 지역주민, 공무원 등 모두가 추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축제장 및 프로그램 준비 등 손님맞이에 분주하다.
 
정선조양강변 일원에서 열리는 정선고드름축제는 현재 계속되는 추위로 조양강에 마련된 축제장 얼음결빙이 현재 10cm에서 15cm 정도로 추위가 이어지면 20cm이상의 얼음결빙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얼음줄다리기, 얼음축구, 얼음썰매, 송어 얼음 낚시 등 안전성 확보가 필수인 체험프로그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에서는 얼음 및 고드름 관련 프로그램은 조양강변에서 눈 관련 프로그램은 정선공설운동장 전체를 눈 놀이동산으로 꾸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얼음과 고드름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는 지난해 “정선 고드름축제”를 처음 개최해 가장 인기를 끌었던 송어 얼음낚시터의 규모를 늘렸으며, 포토존으로 각광을 받았던 고드름울타리와 고드름터널 또한 더욱 신기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전통스키와 설피를 활용한 이어달리기, 얼음줄다리기, 얼음축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눈을 활용한 프로그램은 축구장 2배 규모의 눈 놀이 광장을 마련해 눈사람 조형물 설치 및 대형 눈썰매장, 눈위 레이씽카 운영.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눈놀이 동산 등이 마련된다.
 
이외에도 지난해와는 달리 회센터와 화덕구이터를 제외한 모든 먹거리촌과 운영 부스를 아라리공원으로 옮겼으며, 먹거리촌 텐트 내부에 특설무대를 마련하여 정선의 향토먹거리와 함께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장소로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고드름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한 안전관리실무회의를 열어 각 분야별 전문가들을 동원해 사전 안전성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 축제개최 전 현장 안전진단에 나서고 있다.
 
올해 두 번째를 맞는 ‘정선 고드름축제’는 정선읍 제2교 및 아라리공원 일원에서 “정선으로 빙고(氷GO) ~ 빙고(氷GO)”란 주제로 8개 부문 23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특히, 제2회 정선 고드름축제의 개막일인 1월 20일은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과 함께 “정선선 철도개통 50주년” 기념행사와 맞물려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건희 문화관광과장은 정선 고드름축제의 차질 없는 준비로 정선을 찾은 관광객들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계올림픽 붐 조성 등을 통해 실속있는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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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4 강원 강릉시 강릉겨울 퍼포먼스 페스티벌 개최 2017/01/20
강릉겨울 퍼포먼스 페스티벌 개최 
-길 위의 신명, 올림픽의 시작-


○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한 「강릉겨울 퍼포먼스 페스티벌」이 테스트이벤트 기간인 오는 2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개최된다.
 
○ 이번 행사는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강릉문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겨울 축제를 만들어 올림픽 레거시로 남기기 위한 올림픽 특구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 강릉겨울 퍼포먼스 페스티벌은 ‘길 위의 신명, 올림픽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명주로와 명주예술마당, 대도호부관아 등 명주동 일원에서 펼쳐지며, 길놀이 퍼포먼스를 포함한 다양한 공연, 놀이, 체험, 음식 행사 등이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다.
 
○ 명주로에서는 매일 축제를 여는 길놀이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특히 2월 17일부터 3일간 펼쳐지는 길놀이는 축제의 가장 큰 볼거리 중 하나이다.
 
○ 2월 17일에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시민 2018명이 참가하는 ‘Moon·火(달&불)’ 대형 길놀이가, 18일에는 강원도 내 청소년이 참여하는 ‘K-POP Culture’ 길놀이 퍼포먼스가, 19일에는 지역 전통공연예술단체들의 콜라보로 진행되는 ‘K-Roots Culture’ 길놀이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 명주예술마당은 현대 예술 공연 퍼포먼스의 주 무대로 꾸며지며, 강릉 지역 전문예술인들의 무대인 매직과 무용이 만난 ‘판타지매직댄스’, 음악과 문학 그리고 사진이 만나는 복합 음악극 ‘강릉여행자’ 등의 기획프로그램과 다양한 장르의 생활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무대 등도 참신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이 외에도 국내·외 우수 공연팀의 초청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피아니스트 조재혁, 컨템포러리 재즈 아티스트 대니정, 기타리스트 함춘호와 함께하는 ‘명주 나이트 콘서트’는 축제의 밤을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 대도호부관아는 전통문화퍼포먼스로 꾸몄다. 매일 낮 12시 전통혼례를 시작으로 축제장을 잔칫날 분위기로 꾸미고, 혼례 후에는 줄타기, 남사당, 강강술래 등 국가무형문화재 공연과 강릉농악, 학산오독떼기 등 지역공연팀 무대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 밖에 함께 즐기는 전래놀이, 한겨울 주전부리 등이 마련되고 솟대세우기, 소원달집 만들기, 명주가 잉어 만들기 등 기원을 담은 세시풍습에 참여하는 기원 퍼포먼스도 준비되어 있다.
 
○ 최현석 셰프의 ‘냉장고를 부탁해’ 요리 시연과 강릉 특선 10선 요리를 선보이는 강릉 음식페스티벌, 아기자기한 수공예품이 가득한 아트마켓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
 
○ 또한 관아와 명주예술마당 두 행사장을 잇는 거리와 골목길도 다양한 조형물을 설치하고 기존상가들도 샵인샵 형태로 축제에 참여하게 되어 걸으면서 즐기는 축제분위기로 조성할 계획이다.
 
○ 강릉겨울 퍼포먼스 페스티벌 김동찬 실행위원회 위원장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에 대한 염원과 기대로 이번 강릉겨울 퍼포먼스 페스티벌을 계획했다.”며, “강릉문화를 국내·외에 알리는 다양한 퍼포먼스와 공연, 놀이를 준비한 만큼, 시민은 물론 올림픽 방문객들의 열정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행사문의 : 축제 사무국 홍보팀 ☎ 033-655-7995 / 010-5792-8192

 
 
7995 강원 춘천시 '강촌겨울송어축제' 강촌천에서 열린다 2017/01/20
'강촌겨울송어축제' 강촌천에서 열린다


○ 강촌에서 겨울축제가 열린다.
 
○ 춘천시에 따르면 남산면 방곡1리개발위원회(위원장 김성길)가 주최하는 ‘강촌바일얼음장송어축제’가 1월 13일부터 열렸다.
 
○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 행사장은 강촌역 입구 바일교 아래로 맨손송어잡이, 얼음낚시터, 썰매장이 다음 달 15일까지 운영된다.
 
○ 4개 낚시터에서는 송어와 빙어를 잡을 수 있다.
 
○ 송어회와 구이, 따끈한 오뎅과 고구마 등의 간식도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코너도 마련된다.
7996 전북 부안군 부안군, 각종 관광명소 잇따라 선정…명품관광도시 우뚝 2017/01/20
부안군, 각종 관광명소 잇따라 선정…명품관광도시 우뚝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 등 이름 올려

오복을 누리고 오감을 느낄 수 있는 축복의 땅, 부안에 오면 오복을 가득 받을 수 있는 ‘부래만복(扶來滿福)’의 고장 부안이 최근 각종 관광명소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명품관광도시로 우뚝 서고 있다.

부안군은 최근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과 아름다운 자전거여행길, 2017~2018년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 2017년 1월에 걷기 좋은 여행길 10선 등에 잇따라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안청자박물관과 내소사, 격포항 등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핵심관광지 육성사업 대상지로 최근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우리나라 지역관광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이를 집중적으로 발전시키는 프로젝트로 한 권역당 5년간 국비 77억원이 지원된다.

부안은 전주·군산·고창과 함께 ‘시간여행’ 코스로 지원을 받는다.

전나무숲길이 아름다운 천년고찰 내소사는 대웅전과 고려동종, 영산회괴불탱, 법화경절본사본 등 다양한 보물이 있어 내소사만의 보물찾기도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대웅보전 문에 꼭꼭 숨겨둔 꽃문양 문살은 내소사만의 자랑이다.

77개의 청자요지가 발굴된 부안은 강진 못지않은 고려청자의 메카로 부안의 고려청자를 감상하고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는 부안청자박물관도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부안마실길 3코스인 변산해변 자전거길은 사계절 언제나 자전거를 타고 떠나기 좋은 여행길로 ‘아름다운 자전거여행길’에 뽑혔다.

부안 고사포해수욕장에서 시작해 변산 해변도로와 적벽강·수성당, 격포해수욕장, 격포항으로 이어지는 변산해변 자전거길은 산과 바다, 들판이 아름다운 변산반도국립공원의 서쪽 해안도로로 변산8경인 서해낙조를 볼 수 있는 코스다.

또 부안을 대표하는 관광지 변산반도는 ‘2017~2018년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관광 100선은 지난 2013년부터 2년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온라인 설문조사와 현장평가 등을 토대로 선정하며 부안 변산반도는 2회 연속 선정됐다.

변산반도는 우리나라 유일의 반도 국립공원으로 다른 국립공원에 비해 조금 늦은 1988년 19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됐으며 희귀 동식물의 서식지 및 자연생태계가 잘 보존돼 있어 생태관광지의 요건과 학술적 가치가 높은 곳이다.

이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아 ‘맛과 멋이 있는 포구 걷기여행길 10선’으로 부안마실길 4코스인 ‘해넘이 솔섬길’을 꼽았다.

격포항에서 이순신촬영세트장과 궁항마을, 상록해수욕장을 지나 솔섬으로 이어지는 해넘이 솔섬길은 부안의 진면목을 한 눈에 다 볼 수 있는 코스다.

부안군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서해안을 대표하는 해넘이 명소인 부안의 관광지들이 각종 관광명소에 잇따라 선정돼 그 우수성을 인정받는 등 부안이 명품관광도시로 우뚝 서고 있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부안을 찾아 오복을 가득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7997 경북 경주시 2017 겨울여행주간, 혜택이 가득한 경주로 오세요! 2017/01/18
2017 겨울여행주간, 혜택이 가득한 경주로 오세요!

경주시는 겨울여행주간(1.14~1.30)을 맞아 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시행한다.

이 기간 동안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블루원, 호텔현대, 더케이호텔, 코모도호텔, 켄싱턴리조트, 베니키아스위스로젠호텔, 스위트호텔 등 보문관광단지 내 호텔 숙박요금 할인 특전과 부대시설 이용할인이 제공된다.

한편 지역 민박과 펜션 등 숙박업계도 숙박요금 할인에 동참한다.

이와 함께 경주 동궁식물원(50%), 양동마을(15%), 한국대중음악박물관(20%), 경주힐링 테마파크/프로방스(20%), 경주월드(홈페이지 가입 및 지역 숙박업체 이용시 30%) 등에서도 입장료 할인이 대폭 시행된다.

또한 깜짝 이벤트로 겨울철 경주에서 찍은 사진을 응모하는 ‘겨울경주 포토이벤트’와 기존 경주스탬프 앱의 관광지와 기능을 확대한 ‘뉴 경주스탬프’ 앱을  설치하고 가까운 관광안내소를 방문하면 선착순에 한해 소정의 상품을 받는 ‘뉴 경주 스탬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겨울 여행주간은 하계 휴가에 집중된 국내관광 수요의 균형적 분산 및 국민의 시간적ㆍ경제적 제약 요인 개선을 통한 신규 관광 창출과 지역 관광을 통한 내수 확대를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경주문화관광 홈페이지(http://guide.gyeongju.go.kr)와 겨울 여행주간 홈페이지(http://winter.visitkorea.or.kr)를 통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확인할 수 있다
7998 경북 예천군 예천천문우주센터, 정월대보름 달맞이 프로그램 운영 2017/01/18
예천천문우주센터, 정월대보름 달맞이 프로그램 운영


경북 예천군 감천면에 자리한 과학관 ‘예천천문우주센터’에서 2017년 2월 11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을 주제로 달맞이 프로그램 “달빛 속으로 들어오시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천천문우주센터는 천문과 우주를 주제로 운영 중인 국내 최대규모의 체험형 테마과학관으로, 508mm대형반사망원경을 비롯한 다양한 천체망원경과 우주극장시설을 갖춘 별천문대와 가변중력체험장치, 달중력체험장치 등 우주비행사 훈련체험시설을 갖춘 우주환경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정월대보름 달맞이 프로그램 “달빛 속으로 들어오시오~”는 2월 10일(금) ~ 12일(일)까지 사흘간 진행될 예정으로, 주간 및 야간 운영시간에 70m스페이스타워 전망대에 뜬 보름달에 한해 소망을 적어보는 소원적기를 포함하여 우주환경체험관의 4D영상실에서는 아폴로 달 탐사선에 올라탄 개구쟁이 파리삼총사의 모험담을 그린 ‘Fly To The Moon’을 상영하고, 4채널로 업그레이드되어 기존(1채널)보다 훨씬 화려하고 웅장해진 영상을 보여주는 플라네타리움(우주영상실)에서는 달토끼가 들려주는 달이야기 ‘To The Moon’을 상영한다.

이와 더불어 정월대보름 맞이 가족캠프를 2월 10일과 2월 11일 2차례 운영하여 가족별로 천체망원경 사용법을 배운 후 달찾기 대회를 펼쳐 우승가족에게는 푸짐한 상품도 증정하고, 달퀴즈풀기, 달사진 촬영, 부럼깨기 등을 준비하여 대보름 달맞이를 더욱 알차게 보내게 할 예정이다

예천천문우주센터의 2017년 정월대보름 달맞이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캠프 및 야간체험의 경우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참가를 희망할 경우 전화나 인터넷 예약이 필요하다.

예천천문우주센터의 정월대보름달맞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높이 떠오른 정유년 첫 보름달맞이를 통해 한해의 건강과 소망을 기원해보기 바란다.


문의 : 예천천문우주센터 (전화 : 054-654-1710, 홈페이지 : www.portsky.net)

7999 전북 전주시 슬로시티 전주, 사드락사드락 빨간·노란 느린 우체통 운영 2017/01/18
슬로시티 전주, 사드락사드락 빨간·노란 느린 우체통 운영
- 전주시, 한옥마을 등 주요관광거점 국내·외 관광객용 사드락사드락 빨간·노란 느린 우체통 설치
- 전주를 찾은 관광객들이 느림의 미학 느낄 수 있도록 3개월 후에 받아볼 수 있도록 운영
- 국제슬로시티 전주의 매력 담은 외국인 관광객 전용 노란 우체통 국내 최초 설치
- 시, 향후 전주동물원과 전주역 등에 사드락사드락 느린 우체통 추가 설치할 계획


○ 국제슬로시티 전주에 국내 최초로 외국인 전용 느린 우체통이 설치 운영된다.

○ 전주시는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국제슬로시티인 전주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느림의 미학을 느낄 수 있도록 빨간·노란 느린 우체통을 운영키로 했다.
 
○ 시는 오목대 관광안내소와 한옥마을 관광안내소 등 관광객 유동인구가 많은 관광거점 2곳에 국내외 관광객들을 위한 ‘사드락사드락 빨간·노란 느린 우체통’을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 전주시가 우정청과 함께 설치한 빨간·노란 느린우체통은 국내 관광객용과 외국인 관광객 전용 두 가지로 구분되어 운영된다.

○ 국내 관광객들을 위해서는 빨간 우체통이 설치 운영되며,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해서는 전국 최초로 외국인 전용 노란 우체통이 함께 설치돼 운영하게 된다는 것.

○ 시는 스마트폰으로 대표되는 빠름과 디지털 문화에 익숙한 관광객들이 슬로시티 전주에서 아날로그적인 정서와 느림의 미학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빨간·노란 느린 우체통을 운영하게 됐다.

○ 이번에 설치된 빨간·노란 느린 우체통은 관광객들이 가족과 연인, 또는 본인 등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편지를 써서 우체통에 넣으면, 봄·여름·가을·겨울로 구분해 약 3개월 후에 받아볼 수 있다.

○ 시는 앞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종식되면 동물원 물새장 주변에 제3호 느린우체통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또, 전주역사(驛舍) 등 전주시 주요 거점에도 전주역 등 관련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우체통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 관계자는 “전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전주한옥마을의 한옥지붕과 슬로시티 전주의 정취에 어울리는 느림의 미학을 사드락 사드락 빨간·노란 느린 우체통을 통해서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타 관광도시와 차별화되는 전주만의 장점인 전통문화와 슬로시티 전주를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 구축 및 관광브랜드 창출을 통한 지속가능한 관광도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8000 전남 나주시 ‘나주 토요전통예술공연’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 선정 2017/01/16
‘나주 토요전통예술공연’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 선정
문화체육관광부, 전남지역에서 유일한 것으로 관광객 200백만시대 탄력
5월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금성관과 황포돛배에서 차별화된 공연 선보여
 
나주시의 ‘토요전통예술공연’이 전남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사업인 ‘2017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으로 선정돼, 그동안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나주관광 200만 시대 달성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의 특색있는 역사문화프로그램을 관광상품과 연계 개발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의 고유문화를 관광콘텐츠로 발전시키기 위해 전국 15개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운영경비를 지원한다.

나주시는 나주의 전통예술을 관광상품으로 특화하여 시티투어와 연계한 독창적인 사업계획과,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자체적으로 금성관과 황포돛배에서 나주만의 전통문화상설공연을 꾸준히 진행해온 실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프로그램 내용을 보면 2018년 전라도 정명 천년을 맞이하여 고려~조선시대까지 약 천년간 전라남도의 역사문화 중심지로서 차별화되는 나주만의 전통유산 가운데 나주삼현육각, 들노래, 민요, 창극, 판소리, 나주목사행차, 취타대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여 ‘천년의 나주樂 풍류열전’이라는 제목으로 나주시립예술단이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관광객이 집중되는 금성관과 황포돛배 유람선에서 총 30회에 걸쳐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황포돛배 선상음악회는 영산강 유람선 위에서 전통예술을 감상하며 남도문명의 발상지 영산강의 풍류를 만끽하고, 금성관 공연은 천년 나주목의 전통콘텐츠를 즐기며 남도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어 2천년 역사문화도시 나주의 풍류를 향유할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그동안 영산강 역사문화의 주역으로 나주읍성권의 관아문화와 영산강 황포돛배 유람선 등을 주요 상품으로 한 관광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고, 시립예술단을 크게 확대 개편하여 제2의 창단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향유권을 신장시키고 나주목문화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대내외적으로 크게 호응을 얻어 왔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나주가 지닌 천년 전라도 역사문화중심지로서의 풍류와 예술콘텐츠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관광상품을 활성화하여 나주를 남도관광의 거점으로 조성하고 남도문화의 정체성과 위상을 확립해 나가는데 주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8001 전남 순천시 내일로의 성지 순천, 2017 내일로 페스티벌 열어 2017/01/16
내일로의 성지 순천, 2017 내일로 페스티벌 열어
- 먹GO, 놀GO, 복GO(쓰리GO!) 주제로 24일 드라마촬영장에서 개최 -

순천시는 2017 내일로 페스티벌을 ‘먹GO, 놀GO, 복GO(쓰리GO!)’란 주제로 오는 24일 낮 12시부터 4시까지 드라마촬영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순천 여행지 곳곳을 퀴즈로 풀어보는 ‘순천 얼마나 아니?’, ‘순천여행 O/X퀴즈’, 드라마촬영장을 배경으로 찍은 창의적이고 유쾌한 사진을 선발하는 ‘복고 사진 콘테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지역 버스킹 공연과 푸드트럭 운영 등으로 눈과 입이 즐거운 행사가 될 전망이다. 

행사는 청춘여행 길잡이들이 기획부터 진행까지 전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광객이 직접 미션을 수행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준비해 스쳐 지나는 여행이 아닌, 참여와 체험으로 가슴깊이 새길 수 있는 추억으로 남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춘 여행길잡이는 지역 관광 발전에 관심 있는 청년 22명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내일로 관광객 여행 안내, SNS 홍보, 여행자를 위한 안내서 제작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순천시는 내일러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맞춤형 순천관광 정보 제공을 위한 웰컴투 청춘역 운영, 숙박업소 정비 및 숙박 인센티브 지급, 도심 순환형 시티투어 운영, 관광지 통합입장권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순천시 관광진흥과(☎061-749-5795) 및 웰컴투 청춘역(☎061-746-1388)으로 하면 된다.
8002 경남 함양군 올해부터 함양산삼축제·물레방아골축제 동시 개최 2017/01/12
올해부터 함양산삼축제·물레방아골축제 동시 개최  
함양군, 9.8~9.17 열흘간 개최…산삼축제 산업박람회형, 물레방아골은 역사문화예술 성격

함양군 대표축제인 산삼축제와 물레방아골축제가 올해부터 같은 시기에 열려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

함양군은 매년 7~8월 개최하던 산삼축제와 9~10월 열리던 군민화합 축제형 물레방아골 축제 시기를 가을로 일원화하면서 축제기간을 열흘로 늘리고, 축제별 성격은 보다 선명하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군은 연초 이같은 내용을 협의하기 위한 실무 관계자회의를 열고, 올해 축제부터 9월 8일부터 17일까지 열흘간 개최키로 했다.

이는 2개 축제(산삼축제 5일·물레방아골축제 4일)를 합친 기간으로, 분산개최 때보다 주말 관람객 참여비율을 현격히 높여 시너지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특징적인 점은 이처럼 축제개최시기는 같이 하되, 축제 성격은 구분해 분리 시행한다는 점이다.

산삼축제의 경우 전시, 판매, 수출상담 등 주간 위주의 산업박람회 성격으로 진행함으로써 농가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으로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기반을 마련한다는 본연의 의미를 살려나간다.

또한, 물레방아골축제는 유구한 역사문화를 바탕으로 군민화합과 문화예술진흥 취지를 살려 예술인의 경연과 주민참여 공연 등이 어우러지는 야간 위주 체험참여형 행사로 진행한다.
 
군관계자는 “산삼축제가 여름에 열려 방문객이 줄어든다는 의견은 줄곧 제기돼왔고 지난해 기승을 부린 폭염으로 더는 미룰 수 없어 산삼의 효능이 가장 좋고 농특산물이 생산되는 가을로 축제시기를 옮겨 산업성과 역사문화성을 높일 수 있도록 물레방아골 축제와 같은 시기에 추진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며 “관람객 편의를 고려한 통합추진이지만 축제별 정체성은 더 선명하게 지켜나갈 예정이므로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8003 경북 청송군 2017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개최 2017/01/12
2017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개최

2017년 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경상북도 청송군 얼음골 에서 「2017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를 개최한다.

국제산악연맹(UIAA, 회장 Frits Vriilandt), (사)대한산악연맹(KAF, 회장 김종길)이 주최하고 청송군, 경상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경기 종목은 남녀 난이도와 속도경기로 나눠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월드 랭킹 1위~8위까지의 세계 최정상급의 선수들을 비롯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박희용, 신윤선, 송한나래 선수 등 아이스클라이밍 23명의 국가대표선수를 비롯하여 총 20여개국 1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대회기간 행사장에서는 겨울전통먹거리, 얼음조각 전시 등 각종 이벤트 체험행사가 진행되며 청송 농 ․ 특산물 홍보, 청송관광홍보, 청송꽃돌전시 등 다양한 전시 행사도 마련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행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아이스클라이밍이 2017년 동계청소년올림픽 시범 종목 채택 및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쇼케이스 종목으로 선정되면서 아이스클라이밍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증가하여 국제적으로 청송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널리 알리고 “산악스포츠의 메카 청송”의 브랜드 가치가 더욱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청송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겨울스포츠 종목인 아이스클라이밍 경기를 일반에 널리 알리고 국제적인 산악스포츠 메카로 발돋움할 계획 이다.
8004 전남 광양시 광양시, 올해로 20회 맞는 매화축제 준비에 역량 모아 2017/01/12
광양시, 올해로 20회 맞는 매화축제 준비에 역량 모아
- 광양매화축제 위원회 열고 김종호 위원장과 위원 28명 선출, 본격적으로 축제 준비 -
- 축제기간 3. 11.~19. 매실음식경연대회, 매화 꽃길걷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

광양시는 지난 1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양매화축제 위원회를 열고 올해로 20회를 맞는 매화축제 준비에 들어갔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김종호 광양문화원부원장을 축제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위원 28명을 위촉했다.

올해 매화축제는 3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광양 매화마을을 중심으로 섬진강과 광양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매실음식경연과 매화 꽃길걷기, 버스킹 공연, 메아리 캠핑장 운영, 신춘음악회, 광양만권 및 자매도시 예술단 공연, 매화 악세사리 만들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지역특산품 직거래 장터와 매실 구매 상담소를 운영해 지역소득과 연계되는 실사구시 축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 시는 1월 13일에 관계부서 회의를 열어 지난 축제에서 드러난 문제점들의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18일에는 2차 회의를 열어 축제 기본계획과 프로그램을 최종 확정하는 등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민․관의 역량을 모아갈 방침이다.

김정호 문화진흥팀장은 “그동안 축제를 추진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 시민과 방문객 모두를 만족시키는 매화축제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매화축제가 개최되는 광양 매화마을에는 70만여 그루 매화나무가 식재돼 있어 매년 3월이면 마을전체가 온통 하얀 꽃 물결로 장관을 연출한다.  

1997년 처음으로 시작한 매화축제는 매년 1백만 명 이상이 찾아오는 남도의 대표 꽃 축제이다.
8005 전북 순창군 올해 순창군민의 날 행사, 장류축제 일정 확정 2017/01/12
올해 순창군민의 날 행사, 장류축제 일정 확정

순창군이 올해 제55회를 맞는 순창군민의 날 기념행사는 4월 14일, 제12회 순창장류축제 일정은 10월 20~22, 3일간으로 확정 발표했다.

순창군민의 날 기념행사는 4월 14일 일품공원 일원에서 개최키로 했으며 4월 15~16, 2일간 개최 예정인 제55회 순창군민체육대회와 연계 추진키로 했다. 

군민의 날은 군민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향토문화 계승 발전을 위해 읍면민의 날과 중복되지 않도록 격년제로 운영하고 있다. 주요행사는 군민기원제, 축등행렬, 풍물한마당, 옥천줄다리기 등 대동 프로그램과 자랑스런 군민의 장 시상식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제12회 순창장류축제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고추장민속마을 일원에서 개최 된다. 올해 장류축제는 가족과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과 순창만이 가지는 고추장, 된장, 간장 등 장류의 역사와 스토리를 배경으로 한 차별화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 운영키로 했다.

특히 장류의 세계화를 위해 제2회 세계소스박람회도 축제기간 중에 운영해서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 체험거리가 풍성한 감동축제로 준비해서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로 발 돋음 한다는 계획이다.
8006 경남 합천군 합천군 ‘해인사’, ‘한국관광 100선’ 3회 연속 선정 2017/01/11
합천군 ‘해인사’, ‘한국관광 100선’ 3회 연속 선정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최근 ‘해인사’를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2013년부터 2년에 한번 씩 우리나라의 대표 관광지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해인사는 3회 연속 선정되어 국내 대표 관광지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1980년대까지 해인사는 매년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관광명소였고, 88년도에는 130만 명의 관광객이 찾기도 했지만, 그 이후 점차 관광객이 감소하여 왔다. 하지만, 2011년 이후로 합천군과 해인사 측의 여러 가지 노력으로 지금은 지속적으로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2011년 대장경 세계문화축전을 개최하고, 가야산 소리길을 개설함으로써 매년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해인사를 방문하고 있고, 2013년 제2회 축전기간에는 무려 200만 명이 다녀가기도 했다. 

합천군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2017 대장경세계문화축전에서는 세계기록문화관, 오토캠핑장 및 물놀이 시설, 대장경판이운순례길 , 가상현실(VR) 체험, 천년관 레이저프로젝터 등을 통해 단순히 보고 듣는 방식을 넘어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참가자들이 스스로 즐거움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합천군 관계자는 “올해 대장경세계문화축전 개최를 앞두고 ‘한국관광 100선’에 해인사가 다시 선정된 것은 좋은 마케팅 전략이 될 수 있고,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8007 경북 영덕군 영덕대게거리, 한국인이 꼭 가 봐야할 한국 100선 선정 2017/01/11
영덕대게거리, 한국인이 꼭 가 봐야할 한국 100선 선정
- 대게로 넘치는 강구항은 꼭 가야해 -

 
영덕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영덕대게거리’가 2017~2018년 한국인이 꼭 가 봐야할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영덕대게거리는 2005년 12월에 영덕대게특구로 지정되고, 2013년에 음식테마거리지정, 2016년에 한국관광의별로 선정되는 등 관광분야와 먹을거리 분야에서 가치를 계속 인정받아 온 곳이기도 하다.

지금 영덕대게거리에는 대게가 제철을 맞아 전국에서 하루에도 수만대의 차와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작년에 개통한 상주~영덕고속도로로 교통의 접근성이 훨씬 좋아져, 이제 ‘영덕대게 먹으러 영덕에 한번 갈까?’라는 얘기가 서해지역에서도 들려온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이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영덕대게축제가 강구항에서 개최될 예정(3.23~3.26)이며 다양한 먹을거리, 볼거리, 체험거리를 통해 관광객을 발길을 끌 것으로 더욱 기대가 크다.
8008 전남 고흥군 1월에 놓치면 안 되는 고흥관광, ‘겨울바다 3선’ 추천 2017/01/11
1월에 놓치면 안 되는 고흥관광, ‘겨울바다 3선’ 추천
- 남열해돋이해수욕장, 오천 몽돌해변, 중산 일몰 선정 -
- 고요한 파도와 풍경, 눈과 귀가 즐거운 겨울여행지로 제격 -

전남 고흥군은 앞으로 사계절 가볼만한 고흥 관광지 또는 먹거리를 선정해 발표한다고 밝혔다.

고흥군이 처음으로 발표한 관광지는 외로움을 느끼거나 연인과 함께 낭만을 즐기러 오는 관광객을 위한 ‘겨울바다 3선’을 추천했다.

군에 따르면, 차가워진 겨울바람이 주는 외로움과 그와 상반되는 낭만이라는 분위기는 고흥의 겨울바다로 발걸음을 이끌기에 충분하다고 전했다.

고흥군이 선정한 겨울바다 3선은 남열해돋이해수욕장, 금산면(거금도) 오천 몽돌해변, 남양면 중산 일몰이다.

고흥군 10경중에 하나인 남열해돋이해수욕장은 매년 해맞이행사가 열리는 곳으로 남열리 일출의 장관을 볼 수 있다.

드넓게 깔린 백사장에서 에메랄드빛 바닷물이 주는 낭만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백사장 모래의 폭신폭신함과 울창한 송림은 찾는 이에게 추운 겨울바람으로부터 포근함을 준다.

또한, 남열해돋이해수욕장은 해양레저스포츠인 서핑의 최적지로 각광받는 곳이다.

3월부터 11월까지 서핑타기 가장 좋은 시기지만 물때만 잘 맞춘다면 한겨울에도 서핑을 즐길 수가 있다.

고흥군이 추천한 겨울바다 2선은 국도27호선 끝자락에 있는 금산면(거금도) 오천 몽돌해변이다.

날씨가 따뜻할 때면 소문 듣고 찾아온 관광객들로 북적거리는 곳이지만 한겨울 몽돌해변은 고요함이 흐른다.

모래대신 커다란 몽돌바위부터 아기 고사리 손마냥 아기자기한 몽돌이 가득한 이 해변은 잔잔한 파도가 밀려와 몽돌사이로 스쳐 지나가는 파도소리에 호젓한 분위기가 난다.

3선으로 꼽힌 겨울바다는 지는 해의 경관이 한 폭의 동양화 같은 중산 일몰이다.

고흥 IC에서 국도 77호선을 따라 내려오면 남양면 중산 일몰 전망대가 자리잡고 있다. 

논밭, 산과 바다가 적당히 어우러져 지는 해를 보고 있노라면 어느새 땅거미가 져있을 것이다.

특히, 중산 일몰의 묘미는 전망대 아래 논길을 따라 내려가면 중산마을 앞바다가 있는데, 운이 좋다면 바닷길이 열려 그 길을 따라가면 ‘가족의 섬 우도’에 갈 수가 있다.

일부러 바닷길이 열리는 시간에 맞춰 이곳을 찾아가면 색다른 여행을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고흥 겨울바다의 풍경과 분위기, 고요한 파도소리는 관광객들의 눈과 귀가 즐거운 겨울여행지로 제격이다”며 ‘겨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관광객들에게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고흥군 겨울여행지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고흥군청 관광과(☎061-830-5446)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8009 전북 군산시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청암산 에코라운드 2017/01/11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청암산 에코라운드
- 자연 그대로를 간직한 청암산!

몸과 마음의 힐링을 찾고자 지금 청암산에는 탐방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군산시는 전국에서 몰려드는 관광객에게 자연 그대로를 느끼게 하기 위해 생태관광지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군산호수의 겨울 금빛 물결을 만끽할 수 있는 ‘원앙길’을 조성했으며, 오는 3월에는 어린이 숲 체험시설인 꼬마숲 놀이마당 준공을 목표로 한창 공사가 진행중이다.
 
청암산과 군산호수의 생태특성을 고려하여 이름 지어진 ‘청암 원앙길’은 군산호수 제방 350m에 안전휀스와 쉼터를 조성하고, 아울러 억새숲길 군데군데 사랑의 포토존을 조성했다.
 
깃대종인 원앙은 사랑이란 의미를 담고 있어 원앙길을 함께 걷노라면 연인은 사랑이 이어지고 가족은 사랑이 쌓이고 친구는 사랑으로 배려하고 이해하게 된다는 스토리를 담고자 원앙길이라 부르게 되었다.
 
도시공원의 인위적인 산책길과는 달리 청암 원앙길 코스는 평지에 가깝고 오르막도 매우 완만하여 자연의 숨소리를 느끼고자 하는 가족, 연인, 단체 방문객들이 청암산의 품을 끊임없이 찾고 있다.
 
원앙길과 연계해 억새숲에 조성된 포토존 또한 은빛 억새숲 길을 따라 조성된 공간으로 볼거리와 추억의 한 컷을 담을 수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인기있는 코스다.
 
또한 회현면 세장리에는 어린이 행복도시 건설에 맞춰 숲속 어린이 놀이터인 ‘꼬마숲 놀이마당’이 조성된다.
 
놀이마당은 기존의 정형화된 놀이시설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숲에서 나무와 풀, 습지를 대상으로 살아있는 자연학습을 하면서 맘껏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비가림 학습시설, 모래놀이, 언덕오르기, 통나무 건너기 등 자연에서 놀거리를 찾을 수 있도록 했으며, 인근의 습지까지 데크를 연결해 아이들이 습지의 생태를 관찰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올해에는 태고의 자연을 품은 군산호수 수변로를 따라 이어진 산림욕장 편백나무 보식 및 대나무 식생 복원과 생태관광지의 이미지에 걸맞게 산림 및 습지 생태계를 보존하면서 나무, 돌 등 친환경 자재를 이용하고 편의시설 등을 보강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관광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황대성 환경정책과장은 “청암산과 군산호수가 품고 있는 우수한 생태자원을 활용하여 대표적인 생태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청암산 에코라운드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굳은 의지를 내보였다.
8010 전북 무주군 겨울이 즐거운 무주로 오세요! 2017/01/11
겨울이 즐거운 무주로 오세요! 
무주군, 겨울여행 주간 운영 

- 1월 14일~30일 태권도원 무료 입장부터
- 반디랜드 곤충박물관 20%, 머루와인동굴 500원 할인 
- 소정의 상품이 기다리는 “무주愛 빠지다 스탬프 투어”도 진행

무주군은 1월 14일부터 30일까지 겨울여행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겨울방학을 맞은 가족 관광객들을 무주로 이끌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무주여행의 재미를 배가 시킨다는 취지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이 기간 동안 무주를 방문하면 태권도원 무료입장의 혜택을 비롯해 반디랜드 곤충박물관 입장료 20% 할인, 머루와인동굴 입장료 500원 할인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또 무주터미널 앞 관광안내소를 비롯한 무주 IC만남의 광장과 반디랜드 관광안내소에서 배포하는 쿠폰 북을 가지고 관내 숙박업소(8개 업소)와 음식점(19개 업소)을 방문하면 이용 가격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무주愛 빠지다 스탬프 투어”도 진행한다. (군청 앞, IC만남의 광장, 반디랜드) 관광안내소에서 배포하는 스탬프 북에 최북미술관과 무주향교(무주읍), 반디랜드, 구천동관광단지(설천면), 머루와인동굴(적상면)등지에서 날인해 완성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무주군 관광육성 정해옥 담당자는 “겨울방학과 스키시즌이 겨울여행 주간과 맞물리면서 무주여행의 재미와 여유도 한층 더해질 것”이라며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즐기며 무주가 자랑하는 명소구경, 맛집 투어를 즐겨보시라”고 전했다.   
무주군 겨울여행 주간 할인 및 이벤트 관련 검색은 무주군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tour.muju.go.kr)에서 해볼 수 있다.
8011 전남 영광군 겨울사진 찍고 인증샷 올리고 기념품받자!! 2017/01/10
겨울사진 찍고 인증샷 올리고 기념품받자!!
- 2017 겨울여행 주간 실시 -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오는 1월 14일부터 1월 30일까지 여행주간을 맞이하여영광 겨울여행 이벤트를 실시한다. 

겨울여행 이벤트는 영광군 주요 관광지 방문 후에 영광군 문화관광 홈페이지에 영광군을 방문하여 인증샷과 후기를 업로드하면 참여 할 수 있으며 참여자 들 중 20명을 추첨하여 영광군 특산품을 증정한다.
영광군 겨울 주요 관광지로는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백수해안도로, 향화도․칠산타워, 가마미 해수욕장 등이 있으며 백수 해안도로에 자리잡은 해수온천랜드와 해안로 불가마 찜질방은 추운 겨울 가족과의 따뜻하고 즐거운 추억만들기 장소로 추천한다. 

여행주간 기간 동안에 방문한 모든 관광객을 대상으로 백수해안도로 노을전시관의 라이더 영상 체험과 영광 승마장 체험을 각각 50%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하며 백수해안도로 마리나베이펜션, 초현펜션, 황해펜션, 답동펜션, 영광cc에서 숙박료 할인과 국일관, 다랑가지 식당 전메뉴에 대하여 1,00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특별 이벤트로 불갑사 템플스테이 체험료 10% 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영광군수는 “처음으로 겨울여행주간이 실시되는 만큼 이번 이벤트를 통하여 사계절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한 영광을 알리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8012 전남 장흥군 장흥 토요시장 한국관광 100선 선정 “꼭 가보자” 2017/01/10
장흥 토요시장 한국관광 100선 선정 “꼭 가보자”
-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17~2018 한국관광 100선 선정
- 주말 하루 평균 5천여명 관광객 몰려, 성공한 전통시장 평가

장흥 정남진 토요시장이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
 
장흥군은 정남진 토요시장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2017~2018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13년 처음 도입된 ‘한국관광 100선’은 2년 마다 지역의 대표관광지 100곳을 부문별로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주요 관광지 방문자 수의 객관적 산출이 가능한 통신사 빅데이터를 신규 도입해 결과의 공정성을 높였다.
 
정남진 토요시장은 주5일제가 시작된 2005년, 활기를 잃은 장흥전통시장을 일으키기 위해 전국 최초 주말 관광형시장으로 문을 열었다.
 
이후 토요시장의 질 좋고 값싼 한우와 이를 재료로 한 장흥한우삼합이 입소문을 타면서 꾸준히 관광객이 증가해왔다.
 
현재는 주말 하루 평균 5천여명의 관광객이 몰려드는 전국 최고의 성공한 전통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015년에는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됐으며, 한국은행이 발표한 지역경제보고서에서는 ‘가장 성공한 주말 관광형시장’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토요시장에 활력을 더하고 보다 다양한 볼거리를 갖추기 위해 청년상인이 운영하는‘웃장’을 개점하면서 관광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성 군수는 “앞으로 장흥의 청정 자연환경에서 생산되는 특산품을 활용한 먹거리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토요시장이 지역민과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는 문화공간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8013 경남 사천시 겨울여행은 따뜻한 남쪽나라 경남 사천에서! 2017/01/09
겨울여행은 따뜻한 남쪽나라 경남 사천에서!
-겨울여행주간(1.14.~30.) 할인행사 마련-

사천시는 설 연휴와 연계된 겨울여행주간(1.14.~1.30.) 17일간 주요 관광․체험시설 및 숙박시설 등 총 11개소의 시설에 대해 가격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여행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에서 하계휴가에 집중된 국내관광 수요의 균형적 분산 및 국민의 시간적·경제적 제약요인 개선을 통한 신규 관광수요 창출 및 지역관광을 통한 내수 확대 도모를 위해 기존의 봄, 가을 두 차례에 시행하던 행사로 올해 처음 설 연휴를 포함하여 ‘겨울여행주간’을 신설하여 진행하게 된다.

이번 겨울여행주간은 “우리의 겨울은 뜨겁다”라는 슬로건으로 겨울여행을 즐길 수 있는 전국의 광역단체 및 지자체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겨울여행주간 홈페이지(http://winter.visitkorea.or.kr)를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겨울여행 관광객 유치를 위해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을 비롯한 11개 관광사업체에서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시 문화관광홈페이지(http://www.toursacheon.net)를 통해 할인행사 홍보에 나섰다.

특히 설 연휴를 맞아 전 공무원과 공공기업의 임직원 연가사용을 적극 독려하고 귀향객의 지역관광을 유도함으로써 관광비수기인 겨울철 지역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관광객의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3월부터 단체관광객 유치여행사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특히 ‘사천사랑 시티투어버스’를 진주-하동, 고성-남해를 포함한 광역시티투어버스로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문화관광과(☎055-831-2726)로 문의하면 된다.
8014 경북 예천군 예천온천, 최고 수질로 마니아들의 사랑 듬뿍 받아... 2017/01/09
예천온천, 최고 수질로 마니아들의 사랑 듬뿍 받아...
- 지난해 이용객 38만명, 14억 5천만원 수익 올려 -

예천온천은 전국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며 온천마니아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가운데 온천 이용객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예천온천은 2000년 3월 개장해 2016년까지 17년 동안 약 580만명이 이용했으며 211억 원의 수입을 올려 군 재정확충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경북도청 이전에 따른 온천이용객 증가에 대비 해 협소하고 노후 된 탈의실, 샤워실, 노천탕, 보일러실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한 증축 및 개보수 공사를 위해 4억 원을 들여 말끔한 모습으로 새 단장을 했다.

이에, 보수공사를 위한 45일간의 휴장기간에도 2016년 총 이용객수가 약38만5천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약 8천여명이 증가했으며 1일 평균 약 1,200명의 이용객이 다녀간 것으로 파악되고 수입은 3천만원 증가한 14억 5천만원으로 전국 최고 수질의 온천이라 자부할만했다.

예천온천은 지하 800m에서 용출되는 원천수를 그대로 사용하며 물의 양이 풍부해 냉·온열탕은 물론 샤워기까지 모두 100%원천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수질이 부드러워 미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온천욕을 즐기는 이들로부터 끝없는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온천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불편사항을 귀기울여 듣고 적극 개선해 예천 온천을 사랑해 주는 고객들에게 더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천군은 온천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올해 주차장 확장공사를 비롯해 전반적인 시설보수 및 냉난방기 교체 등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온천근무자들에게 지속적인 친절교육을 실시해 최고의 수질에 걸맞은 친절한 모습으로 이용객을 맞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8015 전남 강진군 올해 ‘강진 방문의 해’ 성공 자신감 얻었다 2017/01/09
■ 새해 첫날 ‘가우도’ 관광객 역대 최대 인파 8천명 북적
     올해‘강진 방문의 해’성공 자신감 얻었다 
       - 일일 방문객 7천346명으로 12월 평균 3천명의 2배 넘어 -
       - 짚트랙 하루 종일 600명 탑승 대기줄만 수십m 장관 연출 -
       - 일일 짚트랙 이용료 1천만원으로 최고 기록 갱신해 눈길 - 

 
새해 첫 날 전라남도 가고싶은 섬 강진 가우도 하루 방문객이 8천명을 기록, 역대 최대치를 기록해 남해안 최고 관광지로서 이름값을 높였다. 
특히 올해를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로 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려는 강진군의 전략 목표가 성공할 것이라는 강한 자신감과 좋은 징조로 여겨져 군민들의 어깨를 가볍게 하고 있다. 

강진군과 ㈜가우도짚트랙에 따르면 지난 1일 가우도 방문객은 8천명에 육박했다. 관광성수기도 아니고 추운 겨울날씨를 감안하면 그야말로 대박 수준이다. 지난해 12월 한 달 토요일과 일요일, 주말 평균인파가 3천명 정도였던 점에 비춰 봐도 놀라운 방문객 증가다. 
이와함께 해상 하강체험시설인 가우도 정상 청자타워내 짚트랙을 탄 체험 관광객 역시 주말 평균 200명 수준의 3배인 600명에 달했다. 대기줄만 수십m에 이르러 가우도짚트랙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하루 매출액 역시 짚트랙 개장 이후 가장 많은 액수인 1천만원 가까이 기록했다.

㈜가우도짚트랙 박도원 총괄부장은 “짚트랙을 타본 관광객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라면서 “특히 전국에 산재한 일반 짚트랙이 단순한 철구조물에서 출발하는 데 비해 강진 가우도 짚트랙은 세계 최대 크기의 청자타워 안에서 출발한다는 데 차별화와 새로움을 많이 느끼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박 부장은 이어 “여기에다 나무숲을 지나 바다를 건너가다 멀리 출렁다리를 건너는 관광객들을 보는 즐거움도 매력적이라고 입을 모은다”면서 “청자타워 안에서 바다로 쭉 뻗어있는 와이어가 마치 물속으로 들어가는 것 같은 착시현상으로 ‘우리가 물 속으로 들어가는 것은 아니죠’라며 묻는 등 가우도 짚트랙의 매력적인 모습에 감탄을 많이 한다”고 귀띔했다. 

(주)가우도짚트랙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강진 주요 명소에서 펼쳐지는 강진 겨울바다여행을 기념해 짚트랙 탑승 이용요금을 할인해 준다. 
기존 성인 1인 기준 2만5천원을 2만원에, 단체요금은 1만5천원에, 강진군민과 학생, 군인, 장애인, 경찰은 1만1천원에 짚트랙을 탈 수 있다. 일반 성인 이용객들은 현장에서 5천원권 강진사랑상품권을 바로 돌려받아 강진의 농수특산물을 구입하거나 강진읍내 상가에 들러 자유롭게 물건을 살 수 있어 강진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 관광객은 관광객대로, 강진군은 강진군대로 상생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는 셈이다.  

가우도는 강진 관내 8개의 섬 가운데 유일한 유인도이다. 소의 멍에처럼 생겼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도암면 망호와 대구면 저두 양쪽에서 가우도로 걸어 들어가는 두 개의 출렁다리가 있다. 
 
강진군은 지난해 10월 22일 가우도 정상에 청자타워를 세우고 이 안에 1㎞에 이르는 전국 최장의 해상 하강체험시설인 짚트랙을 설치했다. 횡단시간은 1분 남짓. 라인은 3개로 세 명이 동시에 이용 가능해 가족과 친구, 연인끼리 공중에서 서로 마주보며 내려올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강진군은 짚트랙을 민간에 위탁함으로써 연간 1억원의 사용료를 받고 수익에 따라 50대 50 균등배분을 통해 결과적으로 군이 수익을 더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다 민간위탁이기 때문에 공무원이 전혀 투입되지 않아 인건비 등 운영을 위한 군 예산과 인력 소요가 전혀 없다. 
 
강진군 이준범 문화관광과장은 “강진관광은 소의 멍에처럼 가우도가 시작점이라 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강진읍내 식당들은 손님들로 넘쳐 나고 있고, 고려청자박물관과 한국민화뮤지엄, 마량항 놀토수산시장 등 주변 관광지들과 어우러져 개청 이래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가우도가 2015년 전라남도의 ‘가고 싶은 섬’으로 지정된 이후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며 전국 관광객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얼마나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지 벌써부터 설렌다”면서 “강진의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있는 가우도를 잘 가꾸고 정비해‘강진 방문의 해’ 기간 동안 많은 관광객들이 즐겁고 마음 꽉 찬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갖춰 놓겠다”고 말했다.
8016 전남 진도군 천연기념물 진도개 관광 기념품 개발 2017/01/09
천연기념물 진도개 관광 기념품 개발
캐릭터 인형, 손수건 등 역사·문화 살린 관광 기념품 

천연기념물 제53호 진도개를 활용한 인형, 메모꽂이, 손수건 등 관광기념품이 개발됐다.

6일 진도군에 따르면 최근 귀여운 진도개 캐릭터 인형과 1970년대 간척사업 전의 진도 옛 모습이 담긴 손수건, 메모꽂이 등 3종을 만들었다.

진도개 인형은 발바닥에 숫자 5와 3을 새겨 넣어 천연기념물 제53호를 부각시켰다.

또 손수건의 경우 지난 1970년대 간척사업이 시작되기 전 진도군 옛 모습 등을 담았다.

지난해 진도군과 ㈜예담공방이 공동으로 참여해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관, 문화콘텐츠 상품개발과 보급 공모 사업에 진도개 캐릭터 관광기념품 개발이 최종 선정돼 1,800만원을 지원받아 관광기념품을 제작했다.

군은 실질적인 판매 성과를 이루기 위해 관내 기관 단체, 향우회는 물론 중앙부처, 전국 지자체 등에 홍보해 수요 조사를 실시하고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판한다.

진도개 테마파크에서 진도개 캐릭터 그리기, 진도개 삼행시 짓기 등 다양한 주말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진도개 사업소 담당자는 “진도개 등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기념품 개발을 추진하게 됐다”며 “진도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판매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8017 전북 남원시 시민과 함께 남원관광의 저력 10년을 지켜오다. 2017/01/06
시민과 함께 남원관광의 저력 10년을 지켜오다.
(신관사또부임행차 공연 문화체육관광부 상설 문화관광프로그램 선정)
 
춘향전을 각색한 퓨전 공연물 남원 신관사또부임행차 공연이 10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상설 문화관광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다.

신관사또부임행차 공연은 ‘춘향전’속의 관치문화를 해학적으로 복원하여 길거리 퍼레이드와 퓨전 마당극으로 각색한 남원의 대표 브랜드 상품으로써 매년 봄,가을 주말(토,일)에 남원시의 특화관광거점인 광한루원과 남원관광지에서 운영된다.

순수 남원시민 90여명으로 구성된 신관사또부임행차 공연단은 2007년 창단 이래 400여회가 넘는 공연과 타 지역 방문 홍보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제10회 광주충장축제(2013년) 전국 거리퍼레이드 경연대회 대상을 수상하였고, 남원문화원 주관 남원향토문화대상(2014)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2017년은 ‘대한민국을 휘젓는 남원의 힘을 보여줍시다!’라는 슬로건 아래 관광객 500만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올해 1월부터 3월까지는 신규 공연단 양성교육과 팀별 공연마인드 함양 및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공연기념품 개발에 집중 할 계획이다.

또한 수도권 관광객을 타깃으로 한 내나라여행 박람회(2월)와 서울 도심권 보행전용거리 공연(세종대로. 4월), 명동, 인사동과 다중집합장소, 주요 행사장 등에 공격적인 홍보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신관사또부임행차Ⅱ 동헌재판극 ‘양반과 상놈’ 시나리오를 개발하였고, 관광지내 마당극 전용공연장 ‘남원루’를 설치하여 올해부터는 새롭고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남원시 관광협의회(위원장 배종철)은 “10년 연속 상설 문화관광프로그램 선정에 함께해 준 공연단원들에게 감사하며, 재미와 감동을 줄 수 있는 지역문화 관광상품으로 지속 운영하여 관광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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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8 전남 여수시 여수시, 2년 연속 관광객 1300만명 달성 2017/01/05
여수시, 2년 연속 관광객 1300만명 달성 
대한민국 대표 4계절 체류형 해양관광도시로 변모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지난해 여수를 찾은 관광객이 1316만 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2015년 1358만 명에 이어 2년 연속 관광객 1300만 명을 달성해 여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관광도시로서 입지를 확고히 굳히고 있다.

국내 전반적인 경기불황에 따른 관광시장 위축과 AI(조류독감) 확산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300만 명을 돌파한 것은 오동도, 향일암 등 유명 관광지에다 해상케이블카, 유람선, 레일바이크 등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접목한 상품이 큰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낭만포차, 이색적인 시티투어, 거북선축제, 불꽃축제 등 여수만의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과 공격적인 홍보 마케팅 등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여수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됐으며 각종 브랜드평가에서 해양관광도시 부문 4관왕을 수상했다.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2016 트래블아이 어워즈’에서도 관광 호감도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꼽히는 등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해양관광도시로 인정받고 있다.

예전엔 성수기와 비수기가 뚜렷해 들쭉날쭉하던 관광객 방문 패턴이 매월 1백만 명 정도가 꾸준히 방문하며 4계절 체류형 관광도시로 변모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와 같은 관광객의 연중 분산으로 교통체증, 주차문제, 음식․숙박업소 바가지요금, 서비스 불만사항 등이 크게 줄어들고 여행 여건도 한층 쾌적해지고 있다는 평도 듣고 있다.   

시는 정유년 새해에도 이달 15일까지 진행되는 여수시민 관광시설 할인이벤트와 14일부터 시작되는 ‘겨울철 여행주간’을 계기로 본격적인 관광객 맞이에 돌입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음식․숙박업소 가격안정과 친절 서비스 정착은 물론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고,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에 선정된 ‘남도 바닷길’ 사업을 추진한다. 또 낭만버스킹과 연계한 시티투어를 확대 운영하는 등 여수밤바다 야간경관을 활용한 새로운 관광상품도 지속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해양관광과 해양레저스포츠를 활성화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도시’로 각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8019 경북 포항시 겨울방학을 맞아 구룡포과메기문화관 관람객으로“북적 북적” 2017/01/05
겨울방학을 맞아 구룡포과메기문화관 관람객으로“북적 북적”
- 포항 구룡포과메기 문화관 학생들의 현장체험장소로 인기 급부상

포항구룡포과메기문화관이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동반한 가족단위의 관광객의 인기 체험학습장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과메기가 제철을 맞고 학생들이 방학을 하면서 구룡포과메기의 유래와 역사뿐만 아니라 구룡포의 70년대 모습 등을 전시한 작은문화관과 홍보관은  어른들은 추억에 잠기고 어린이들은 체험 학습하기에 안성맞춤이라는 입소문을 타고 연일 북적이고 있다.

울산에서 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관람 온 이기정 씨는 “매번 먹기만 하던 과메기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궁금해서 와봤다”며 “과메기 만드는 과정뿐만 아니라 역사 유래, 다양한 해양생물을 접할 수 있어 좋았고 덤으로 풍경도 너무 아름다워 계절별로 한 번씩 와보고 싶다”고 말했다.

문화관에서는 아이들에게 과메기를 보다 더 친숙한 음식으로 인식시키고, 미래의 잠재적인 고객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 연말 실시했던 과메기 시식행사가 큰 호응을 얻어 이달에도 매 주말마다 열린다.

오원기 수산진흥과장은 “포항시는 과메기의 품질을 엄격히 관리하고 1차 단순 가공 산업이 아닌 다양한 고차가공식품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또한 과메기문화관도 가까운 시일 내 전국 최초의 북극탐험 AR을 콘텐츠를 추가로 설치하여 최첨단 영상이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서의 문화관으로 체제를 갖추어 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포항구룡포과메기문화관은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개장시간은 09시부터 18까지이다. 입장료와 주차료는 무료이며, 해설을 원하는 경우 1일전 문화관으로 전화예약(054-286-4670)하면 구룡포 지역 해설사의 체계적인 해설을 들을 수 있다.
8020 경남 함양군 ​함양박물관, 개관 2년만에 연간 관람객 10만명 돌파 2017/01/03
함양박물관, 개관 2년만에 연간 관람객 10만명 돌파 
함양군, 2016년 연말기준 10만 200명…2015년 7만 4000명 비 35%↑, 어린이체험실등 인기    

2014년 12월 18일 개관한 함양박물관이 처음으로 지난해 연간 관람객 10만 명을 돌파했다.

3일 함양군에 따르면 작년 한해 함양박물관 관람객은 지난 2015년 7만 4000여 명에 비해 약 35% 늘어난 약 10만 200명으로, 타 지자체의 비슷한 규모 박물관에 비해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박물관 1층에 자리한 어린이체험실이 아동을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의 증가를 유도한 것으로 분석되며, 어린이박물관학교와 설날·한가위 전통놀이체험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들도 학부모들과 명절에 고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큰 환영을 받았다.
 
어린이 체험실(68㎡)은 조상의 얼이 담긴 유물을 어린이들이 눈과 손으로 직접 확인하며 즐겁게 체험함으로써 우리 조상들의 위대함을 직접 느껴보게 하는 6개 교육적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평소에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학사루와 상림공원 등 함양의 명소와 인접한 지리적 요건, 문화예술회관과 사회복지관 등 문화기반시설의 집적효과 등이 이 같은 성과를 뒷받침하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10만 관람객 돌파에 발맞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기획전과 특별전으로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의 호응과 관심에 보답하고, 다양한 교육·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관람객들과 교감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박물관은 총 76억 4200만원의 사업비로 연면적 1900㎡,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의 현대식 건물로 지어졌으며, 기획전시실과 상설전시실을 비롯해 수장고·영상홍보실·어린이 체험실·세미나교육실 등을 갖추고 있다.
8021 경북 경주시 경주시 통일전 전 국민에게 무료 개방 2017/01/03
경주시 통일전 전 국민에게 무료 개방

경주시는 올해부터 통일전을 전 국민에게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용시간은 연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4월부터 10월까지는 관람객들이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화랑정 및 주변 경관 시설은 오후 9시까지 연장 개방한다.
 
통일전은 태종무열왕, 문무대왕, 김유신장군 등 삼국통일의 대업을 완수한 세분의 영정이 모셔져 있는 호국의 성지로, 신라 삼국통일의 위엄을 기리고 조국의 평화통일 염원을 담아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의 지시로 1977년 9월 7일 건립되었다.
 
문무대왕릉과 일직선 상에 자리 잡은 통일전은 82,645㎡ 면적에 본전1동, 영정3기, 기념비 1기, 사적비 3기, 기록화 17점, 무명용사비 1기, 화랑정 1동이 있으며, 소나무 등 56종 5,600본과 5,015㎡의 연못이 주위 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삼국통일의 성업과 호국정신을 되살려 통일을 염원하는 숭고한 뜻을 널리 전파하고자 무료화를 추진하게 되었으며, 전국 초․중․고 수학여행단 및 단체관광객 유치로 지역 경제와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야간 개방한 화랑정과 주변 연지의 야경은 가족과 연인들의 추억의 공간과 힐링코스로 각광받고 있으며, 통일전 앞 직선으로 뻗은 은행나무길은 대한민국의 100대 아름다운 길로 탁 트인 공간만큼이나 많은 사람들이 찾는 가을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8022 전남 순천시 순천시 2016년 관광객 800만명 육박 2017/01/03
순천시 2016년 관광객 800만명 육박 
- 순천만국가정원, 드라마촬영장 등 명소의 인기로 전년대비 3% 증가 -

순천시는 2016년 한 해 동안 시를 찾은 방문객 수가 790만명을 넘어서며 전년에 비해 3%가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시의 대표명소인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는 자연환경미술제, 순천만갈대축제, 별빛축제 등을 통해 각지의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지난 11월에 관람객 500만명을 돌파한 바 있으며, 연말까지 총 543만명이 입장해 전년보다 2%가 증가했다.

최근 교복체험 등으로 많은 인기를 얻으며 새로운 명소로 부상하고 있는 드라마촬영장은 2015년에 비해 14%나 증가한 64만여 명이 찾았으며, 역사를 자랑하는 유적지인 낙안읍성도 전년대비 7%가 증가한 86만명의 입장객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 2012년에 개관해 한국 기독교 선교역사 및 한국 근대사를 이해하는 교육의 장소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기독교역사박물관은 방문객이 전년대비 무려 50%나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정원을 품은 도시,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의 아름다움이 전세계로 알려지면서 외국인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6만5천여명이 작년에 순천을 다녀갔다. 일반 방문객 뿐만 아니라 외국 기업, 정부, 자치단체, 농업벤치마킹단, 청소년교육단 등 세계 각지의 다양한 그룹이 순천의 멋을 만끽하고 돌아갔다.

시 관계자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순천만국가정원과 아랫장 야시장, 푸드앤 아트페스티벌 등 다양한 관광 아이템이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며 “앞으로 관광인프라를 더욱 확충하고 다양한 상품 개발을 통해 관광도시 순천의 위상을 높이고 1천만 관광객 시대에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8023 경북 경주시 경주시, 해돋이 역사기행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최종 선정 2016/12/29
경주시, 해돋이 역사기행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최종 선정

경주시와 울산, 포항을 잇는 해돋이 역사기행 코스가 문체부에서 선정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에 최종 선정됐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은 국내 여행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관광을 통해 지역경제 기반을 높여나가기 위해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이를 집중적으로 발전시키는 5개년 프로젝트다.

문체부는 권역별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한 수요조사와 현장 전문가의 추천을 토대로 11월 1차 선정 이후, 지자체 간 협력 방안과 코스개발 회의, 전문가 현장답사, 지자체 사업추진계획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경주시는 테마여행 10선에 선정되어 2019년까지 12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며 관광환경 정비, 관광콘텐츠, 관광 네트워크, 관광 인적자원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사업을 추진하며 관광 정보 제공과 홍보도 병행하게 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올해 6월에 체결한 ‘해오름동맹’ 을 기반으로 지역 간 경제 협력을 넘어 해돋이 역사관광, 해오름 산업관광, 추억의 수학여행 등의 코스개발 등 관광 협력사업 등을 추진하여 국내․외 관광객들이 다시 찾는 체류형 선진 관광지가 되도록 차별화된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에는 해돋이 역사기행-경주‧울산‧포항의 해돋이 역사기행을 비롯해 ▴평화안보 코스(인천, 파주, 수원, 화성), ▴백제문화 코스(대전, 공주, 부여, 익산), ▴남도 맛기행 코스(광주, 목포, 담양, 나주), ▴ 자연치유코스(단양, 제천, 충주, 영월), ▴선비문화 코스(대구, 안동, 영주, 문경), ▴평창로드 코스(평창, 강릉, 속초, 정선), ▴섬과 바람 코스(거제, 통영, 남해, 부산), ▴남도바닷길 코스(여수, 순천, 보성, 광양), ▴시간여행 코스(전주, 군산, 부안, 고창) 등이 선정됐다.
8024 전남 영광군 영광군, ‘맛과 멋이 있는 포구 걷기여행길 10선’에 굴비길 선정 2016/12/28
영광군,‘맛과 멋이 있는 포구 걷기여행길 10선’에 굴비길 선정
 
영광군(군수 김준성)의 생태탐방로인 칠산갯길 300리중 굴비길(30km)이 지난 26일 한국관광공사 주관 ‘맛과 멋이 있는 포구 걷기여행길 10선’에 선정됐다.
 
영광군의 칠산갯길 300리는 지난 2013년부터 금년말까지 개설한 것으로 홍농읍 최북단 동아방조제에서 염산 향화도까지 300여리에 달하는 해안선의 갯길 역사・문화 생태탐방로로 5개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금번에 선정된 굴비길은 칠산갯길 제1코스로 예로부터 임금님의 수랏상에 오른 명품굴비 생산지이자 인도의 고승 “마라난타”가 백제에 불교를 전파하기 위하여 처음 들어온 곳으로 한빛원전 한마음공원(야생화식물원), 가마미해수욕장, 백제불교최초도래지 및 숲쟁이 꽃동산이 위치하고 있는 탐방구간으로 영광 9경(景), 9미(味), 9품(品)중 가마미해수욕장, 백제불교최초도래지, 숲쟁이공원, 굴비한정식, 태양초고추 등이 포함되어 있는 코스로 탐방객의 눈과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어 많은 탐방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되어 지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칠산갯길의 경관적 가치제고와 특화 등을 통한 명품화를 위해 관광지 개발 계획을 적극 수립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 칠산갯길 300리
► 1코스(굴 비 길 30㎞) : 홍농 동아 방조제~가마미 해수욕장~백제
불교최초도래지~법성 터미널
► 2코스(노 을 길 30㎞) : 법성 터미널~모래미 해수욕장~백수해안도로
(노을전시관・해수온천랜드 등)~백수 동백마을
► 3코스(백 합 길 30㎞) : 백수 동백마을~하사리 간척지・염전~ 염산
백바위 해수욕장
► 4코스(천일염길 30㎞) : 염산 백바위 해수욕장~야월리 염전(갯벌체험
마을)~설도항~향하도 칠산타워
► 5코스(불갑사길 15㎞) : 불갑사~불갑저수지 수변도로~수변공원
※ 1~4코스 : 해안 갯길 탐방로, 5코스 : 역사・문화 탐방로
 
 
□ 2017년 1월에 걷기 좋은 길 ‘맛과 멋이 있는 포구여행길 10곳(한국관광공사 추천)
 
△해안누리길 해운대삼포길 (부산 해운대구) △인천둘레길 14코스 (인천 중구) △경기도 평화누리길 1코스 (경기 김포시) △해파랑길 41코스 (강원 양양군) △태안해변길 1코스(충남 태안군) △변산마실길 4코스 해넘이 솔섬길 (전북 부안군) △칠산갯길 1코스(전남 영광군) △삼강회룡포강변길 (경북 예천군) △남해바래길 4코스 (경남 남해군) △제주올레 10코스 화순~모슬포 올레길(제주 서귀포시)
8025 전남 화순군 “올 겨울 백아산 자연휴양림에서 힐링하세요” 2016/12/28
“올 겨울 백아산 자연휴양림에서 힐링하세요”
화순군, 백아산 휴양림 새단장 관광객 맞아

백아산 자연휴양림이 새 단장됐다.

화순군은 1996년 개장해 20년이 된 백아산 자연휴양림의 낡은 시설물 리모델링을 마치고 본격적인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28일 화순군에 따르면 창호 보수가 필요한 숲속의 집 8호~13호에 대해 보수공사를 마친데 이어, 최근 다목적세미나실 등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백아산자연휴양림은 백아산(해발 810m) 주능선이 남쪽을 향해 감싸고 있는 동화석골 계곡의 휴양시설이다. 

숙박시설은 13동 20실로, 숲속의집 12동 14실, 숲속수련원 1동 6실과 조류관람장, 잔디광장, 족구장 등 운동시설과 정자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휴양림 시설 관리가 잘돼 있는 곳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휴양림에서 15분 거리에는 화순온천리조트가 있다.

백아산 서쪽 산록에는 가족단위 휴양모텔과 사계절 썰매장을 갖춘 백아산 관광목장이 있어 광주시의 배후 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억원을 들여 2013년 12월 개장한 백아산 하늘다리는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 화순의 새 명소로 자리 잡았다.

백아산은 지리산과 무등산을 잇는 지리적 요충지와 험한 산세 때문에 6.25 당시 빨치산이 주둔했으며 토벌대와 마당바위에서의 혈전으로 유명한 곳이다.

화순군은 하늘로 돌아간 많은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하늘다리’라 명명했다.

해발 756m지점의 마당바위와 절터 바위를 연결하는 연장 66m, 폭 1.2m의 산악 현수교량으로 최대 130명이 동시에 지나갈 수 있다.

다리 중앙에 강화유리 조망창 3곳이 설치돼 하늘 위를 걷는 듯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다.

마당바위에서 하늘다리 사이 바위무리들 위로 설치된 150m의 데크로드와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백아산의 아름다운 풍광은 탄성을 자아낸다.

군 관계자는 “오래된 숙박시설과 편의시설을 보완해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힐링공간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쾌적한 등산 환경을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8026 충남 공주시 공주시, 대한민국 테마관광 10선 선정 2016/12/28
공주시, 대한민국 테마관광 10선 선정
-대전, 부여, 익산과 함께 '백제문화'로 최종 낙점-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콘텐츠 개발, 인프라 개선 등 지원-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에 대전, 부여, 익산과 함께 ‘백제문화’(가칭)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은 우리나라 지역관광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3~4개의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이를 집중적으로 발전시키는 5개년 프로젝트로 앞으로 5년간 770억원이 투입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9~10월 지자체 수요조사와 현장 전문가의 추천을 토대로 1차 선정이 이루어진 이후, 11~12월 동안 각 지자체 간 협력 방안과 코스 개발 회의가 이어졌으며, 전문가 현장답사, 지자체들의 사업추진계획 발표‧평가를 거쳐 10개 권역 39개 지역이 최종 선정됐다.
 
특히 최종 평가에서 관광 전문가와 일반인들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에게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로서의 잠재력이 풍부하다는 점과 백제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 구성, 공주 대표 특산물인 밤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이 존재한다는 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사진제공 : 유네스코 세계유산 공산성과 무령왕릉)
 
시는 이번 선정으로 인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관광 전문가로 하여금 컨설팅을 진행, 관광 시설 및 환경 정비, 관광콘텐츠 개발, 관광 인적자원 육성, 홍보 마케팅 등을 집중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게다가 함께 선정된 대전, 부여, 익산과의 연계 협력을 통해 새로운 관광상품을 창출하는 것은 물론 현재 진행하고 있는 2018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 등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한걸음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 선정을 통해 공주시가 다시 한 번 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면서, “함께 선정된 도시들과 연계협력을 강화하여 보다 많은 관광객이 찾고 지역 경제에 활력이 되는 희망담은 명품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처 : 문화관광과 관광정책팀 (☏041-840-8086) / 이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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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7 경남 경남도, 문체부 주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선정 2016/12/28
경남도, 문체부 주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선정
섬과 바람을 주제로 통영, 거제, 남해, 부산 선정
국비 77억 원의 인센티브 확보

경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에서 주관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에 섬과 바람을 주제로 한 통영, 거제, 남해가 최종 선정되어 국비 77억 원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은 3~4개의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집중적으로 발전시키는 5개년 프로젝트로, 도에서는 남해안 해양경관과 체험콘텐츠를 활용한 남해안 관광코스를 발굴하여 사업신청을 하였으며 문체부 선정위원회를 거쳐 ‘섬과 바람’이라는 주제로 경남(통영, 거제, 남해)과 부산광역시가 공동 사업권역으로 선정되었다.   
경남도는 앞으로 부산시와 지역 관광전문가와 관련 기관이 참여하는 실무협의체 구성, 공동상품 개발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관광안내판, 관광유도표지판 정비, 관광안내시스템 개선을 비롯해 IT기반 스마트 관광플랫폼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도는 개별관광객(FIT) 증가 추세와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사업대상지 간 편리한 이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버스환승시스템 도입, 간선급행버스시스템(BRT) 등 정기적인 이동수단(대중교통)을 마련하고, 계절과 테마(자연, 역사, 인물 등)별 관광콘텐츠를 융합한 다양한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방문객들의 관광만족도와 재방문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장순천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관광안내시스템, 교통, 숙박 등 관광수용태세를 점차적으로 개선하여 관광객 누구나 편리하게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8028 부산 영도구 태종대 전망대 새단장 정유년(2017년) 첫날 재개장 2016/12/28
태종대 전망대 새단장 정유년(2017년) 첫날 재개장
12. 23(금) 태종대 리모델링 일환 전망대 2층 시범개장, 주말·휴일 시민관광객 2만여 명 방문, 뜨거운 반응
내년 3월 전망대 그랜드오픈, 정문 새 단장, 일주도로정비 및 차량개방 등 새롭게 변모

태종대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한 부산시의 노력이 전망대 개장으로 가시화 됐다. 지난 23일 시범개장한 전망대에 시민․관광객 2만여명이 방문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아찔한 절벽을 발아래 두고, 탁 트인 전망을 마주하게 디자인된 태종대 전망대의 실내디자인은 관광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2층 공간만 개장한 지난 주말․휴일 이곳을 찾은 시민․관광객은 2만여명으로 하루종일 줄을 서서 기다리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태종대 전망대는 1999년 개장한 이래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유한 장소라는 고유의 정체성을 찾지 못한 채 유명무실하게 운영돼 시민들의 외면을 받아왔다.
이에 부산시는 태종대를 해양관광을 이끌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전망대 리모델링, 정문현대화, 야간차량 개방을 단기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전망대, 노후매점은 전문업체인 ㈜건오씨클라우드가 민간위탁사업자로  선정되어 ‘16년 10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해 전망대 2층은 ’17. 1. 1   개장하고 나머지는 내년 3월에 전면 개장한다. 
2017년에는 신개념 이동수단인 관광모노레일을 민자로 유치하는 사업을 중점 추진하게 되며 장기적으로는 잔도형 지질생태탐방로, 복합관광타운 및 호텔유치, 감지해변 친수공간 조성 등을 통해 태종대 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이르면 내년 3월말 전망대 그랜드오픈(건오씨클라우드 민간위탁), 정문현대화, 야간차량 개방 등이 동시에 이뤄진다며 제대로 변화된 태종대의 모습으로 국내 관광객은 물론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중국 및 동남아 관광객들이 꼭 방문해야할 부산의 대표적 명소로 크게 어필될 것으로 전망했다.
8029 전남 목포시 목포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지역 최종 선정 2016/12/27
목포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지역 최종 선정
- 관광환경 정비, 관광콘텐츠 확충 등 집중 지원해 핵심관광지로 육성

목포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핵심관광지 육성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대상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테마여행 10선 사업은 서울과 제주에 집중되고 있는 국내 관광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경쟁력 있는 10개 권역을 선정해 매년 240억원씩 5년간 예산을 투입 핵심관광지로 유성하는 신규사업이다.

목포시는 지난 9월 지자체 수요조사서 제출과 문화체육관광부 선정위원회의 빅데이터와 관광수용 여건 분석, 관광잠재력 등이 고려된 1차 대상지역으로 광주, 담양, 나주와 함께 ‘남도맛기행’을 테마로 10선에 선정됐다. 

이어 11월 전문가 현장답사와 1차 선정된 지자체간 자구노력과 협력방안, 전문가 심의, 지자체 발표 등을 거쳐 이달 최종 선정됐다.

테마여행 10선 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지역에 대해서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등 관광요소별 종합 패키지 지원, 기존의 전형적 관광자원에 지역의 역사‧문화‧스토리 등 인문자원 융합 개발, 범부처 협력 프로젝트 등을 통해 지역관광 수준을 관광객 눈높이에 맞게 끌어올려 국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방침이다.

이번 전문가 현장답사 의견 및 일반인 모니터링단에 따르면 목포권은 맛과 멋, 라이브뮤직, 자연경관 등 테마자원이 풍부한 곳으로 지역간의 콘텐츠 경쟁력 강화, 연계망 확충 등을 통해 관광지로서의 발전 잠재력이 높은 지역으로 평가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연관 지자체 등과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하면 개통될 해상케이블카와 더불어 목포 관광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8030 경북 영덕군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 관광영덕의 새로운 시작! 2016/12/26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 관광영덕의 새로운 시작!
- 영덕군, 고속도로 개통 기념 첫손님 맞이 이벤트 개최!  - 

육지의 섬이라 불리던 교통 오지 영덕이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관광영덕의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였다.

2016년 12월 26일 오전 0시 전구간이 동시에 개통됨으로써 총연장 107.6km인 상주-영덕고속도로는 2009년 12월14일 착공 이후 7년 만에 완공돼 그 모습을 드러냈다.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상주에서 영덕까지 승용차로 3시간 걸리던 거리가 1시간, 안동까지는 30분 정도로 획기적으로 단축된다.

이에 영덕군은 개통 후 영덕을 찾는 관광객 및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상주-영덕 고속도로 첫손님 맞이’ 이벤트를 개최했다.

첫손님에게는 기념촬영과 함께 영덕대게 1박스, 고래불국민야영장 숙박권 및 각종영덕홍보 기념품을 증정하고 스무번째 손님까지 숙박권 및 기념품을 제공하여 관광영덕의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고 개통 손님들을 축하했다. 
이날 개통 첫손님은 ‘영주시 휴천 1동에서 오신 이상욱씨’로 “늦은 시간에 생각지도 못한 환영을 해주셔서 감동을 받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오랜 숙원사업이던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많은 관광객 및 피서객들이 청정영덕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광역교통망시대에 걸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로 안전점검을 수시로 하고 좋은 기억을 갖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8031 강원 평창군 평창윈터페스티벌 송어축제 개막 연기 2016/12/26
평창윈터페스티벌 송어축제 개막 연기 
- 16년 12월23일에서 12월31일로 개막 연기 

평창군은 12월 23일 개최 하기로 했던 평창윈터페스티벌 제10회평창송어축제가 갑작스러운 날씨관계로 31일로 개막을 일주일 연기하로 결정했다.
 
21일과 22일 저기압 영향으로 강원 전역에 많은 비가 내렸고 진부면에는 30mm이상 내리면서 상류로부터 모여든 빗물이 행사장으로 흘러들어 23일 개장이 불가능하다고 판단, 22일 오전 9시 비상회의를 갖고 축제 개막을 일주일 연기하기로 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온상승으로 인해 축제진행에 차질을 빗고있는 평창 송어축제위원회(위원장 김주언)는 축제홈페이지에 개막 연기사실을 공지하고, 사전예약 했던 관광객들에게 전화로 축제연기를 안내하고 있다.
 
또한,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축제연기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점검하고,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한편 평창군은 위원회와 함께 향후 일정을 점검하고, 축제가 원활하게 진행 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차질 없이 축제개막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을 전했다.

※ 축제위원회 홈페이지 및 연락처 www.festival700.or.kr (033-336-4000)
 
(자료제공 : 문화관광과 이기언 330-2466)
 

 
8032 경남 양산시 2016 제야의 종 타종행사 열려 2016/12/22
2016 제야의 종 타종행사 열려
- 양산대종 종각 일원에서 다양한 축하공연과 함께 -
 
2016년 다사다난했던 병신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17년 정유년 새해의 희망찬 출발을 다짐하기 위한 ‘2016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오는 31일 오후 11시부터 양산종합운동장 옆 양산대종 종각일원에서 열린다. 

행사는 양산시립합창단의 공연과 한국무용협회 양산지부의 오고무, 진도북춤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신년사, 축하메시지, 타종식, 희망풍선 날리기 순으로 진행된다.

타종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 국회의원, 양산시의회의장 등 양산시 기관  단체장을 비롯하여 각계각층의 시민 50여명이 자정에 맞춰 시민의 안녕과 화합을 소망하며 33회 타종한다. 

타종행사와 더불어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행사장 일원에서 오후 10시부터 먹거리부스를 운영하여 타종행사를 찾은 시민들에게 따뜻한 떡국, 차 등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정유년 새해를 맞이하는 뜻 깊은 행사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8033 전남 순천시 해룡면 와온해변, 자연산 굴 체험장 23일 개장 2016/12/22
해룡면 와온해변, 자연산 굴 체험장 23일 개장
- 바다의 소고기 굴도 따고, 모세의 기적도 경험해요

오는 23일 순천시 해룡면 와온마을(대표 신맹철)에서 겨울철 별미, 자연산 굴 체험장을 개장한다.  
 
굴 체험은 바다의 산삼이라고 일컫는 자연산 굴을 직접 따고 채취한 굴은 마을에서 마련한 공간에서 즉석으로 구워 먹을 수 있는 겨울철에만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이다. 

청정갯벌의 100% 자연산 굴은 흔히 접할 수 있는 양식 굴과는 비교할 수 없는 풍미와 향을 자랑한다. 

굴 체험은 오는 23일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진행되며 체험 5일에서 3일전까지 전화 예약 접수 가능하다. 만약 평일에 체험을 원하는 경우에는 사전 전화 상담을 통해 가능하다. 

굴체험과 함께 매주 토요일에는 청정바다에서 채취한 석화(굴), 건어물 등을 마을주민이 직접 판매하는 먹거리장터도 운영된다. 

또한, 선착장으로부터 시작되는 굴밭은 하루 2차례 바닷길이 열리며 드넓은 자태를 드러낸다. 이 모습은 마치 모세의 기적과도 흡사해 체험객들에게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본 행사를 주관한 와온마을 신맹철 이장은 “겨울바다의 노을이 절경인 와온해변은 주로 연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나 이번 굴 체험장 운영을 통해 겨울방학을 맞이한 청소년,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체험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다.”고 했다. 

해룡면장은 “순천만국가정원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와온해변의 넓은 청정갯벌, 황금빛 노을을 만끽하고 굴 체험까지 한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며 

“광양만권의 중심지가 될 해룡은 역사와 문화자원 뿐 아니라 아름다운 자연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다. 이런 자원들을 연계한 관광마케팅을 고민하고 지속가능한 정주도시의 기능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와온마을에서는 가을철 전어잡이 체험에 이어 매년 12월 31일 탁 트인 바다와 넓은 갯벌에서 맞이하는 해넘이 행사도 열리고 있다.  
8034 전북 전주시 전주자연생태관, 단순 관람 중심에서 생태체험공간으로 거듭나! 2016/12/21
전주자연생태관, 단순 관람 중심에서 생태체험공간으로 거듭나!
- 전주자연생태박물관, 리모델링 마치고 생태체험공간인 전주자연생태관으로 재개관
- 쉬리와 반딧불이, 수달 등 전주의 물속 생물과 수변 생태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 ‘눈길’

 
○ 단순 전시·관람 중심의 전주자연생태박물관이 쉬리와 수달, 반딧불이 등 전주시 수변 생태계를 모두 체험할 수 있는 생태체험공간으로 거듭났다.

○ 시는 기존 전주자연생태박물관이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시민들과 전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전주천 물속생태계와 주변 생물들에 대해 질 높은 체험을 할 수 있는 교육의 장소인 전주자연생태관으로 최근 재개관했다고 21일 밝혔다.

○ 전주자연생태관이 본격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생태동물원으로 탈바꿈중인 전주동물원과 함께 전주시민들이 생물다양성이 살아있는 지속가능한 생태도시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핵심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전주자연생태관은 국비 6억5000만원과 도비 2억5000만원 등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다양한 수중 생태계를 새롭게 태어났다. 건물 1층(1,123.99㎡)은 쉬리 등 전주의 물속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어종에 대한 전시와 옛 전주천의 모습, 오염된 하천에서 맑고 깨끗한 생태하천으로 변화한 전주천의 변화상 등을 전시했다. 또, 닥터피쉬와 열대어종 등을 추가해 관람객들의 흥미를 돋웠다.

○ 또한, 건물 2층(790.11㎡)에는 전주의 생태를 배표하는 깃대종인 반딧불이와 수달 등 수변 생태계를 구성하는 동물들을 모티브로 반딧불이 정원과 전주천 및 주변 생태계에서 살아가는 동물들의 모형을 담은 디오라마, 포토존 등의 전시물이 제작·설치됐다. 

○ 시는 전주자연생태관을 찾는 관람객들의 편리하고 보다 풍성한 관람을 돕기 위해 생태해설사 양성교육을 이수한 15명의 생태해설사를 활용한 안내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 이에 앞서, 시는 지난 6월부터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자연생태관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했으며, 교수와 시민단체, 건축사 등 9인의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협의회(다울마당)의 10회에 거친 자문과 벤치마킹 등을 거쳐 리모델링 공사의 완성도를 높였다. 

○ 또한, 단순 관람 및 전시공간이 아닌 전주의 자연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만들겠다는 취지로 명칭도 기존 전주자연생태박물관에서 전주자연생태관으로 변경했다. 

○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전주자연생태관이 앞으로 전주천과 치명자산(승암산) 등 잘 가꾸어진 주변 자연생태자원과 한옥마을 등 전통문화자원 등과 연계해 지속가능한 생태도시의 거점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다소 부족한 부분들은 점차 채워나가는 등 전주자연생태관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지난 2008년 5월 개관한 전주자연생태관에는 그간 총 105만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249회의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6,385명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 전주자연생태관의 입장료는 어린이 500원, 청소년 1,000원, 성인 2,000원(20인 이상 단체관람시 할인)이며, 관람 문의 및 생태해설 사전 예약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281-2831~2)로 문의하면 된다.

8035 강원 태백시 태백의 3색 겨울이야기! 별빛으로 시작된다. 2016/12/20
태백의 3색 겨울이야기! 별빛으로 시작된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하는 태백산 눈축제가 ‘태백의 3색 겨울 이야기’라는 콘셉트로 그 첫 서막을 알리는 별빛 페스티벌 점등이 오는 22일(목) 오후 6시 황지연못에서 개최된다.
 
별빛 페스티벌은 태백시민들의 정신적 구심점인 황지연못 내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내달 13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태백산 눈축제의 기간은 물론 연말연시 밝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연출하여 하기 위해 운영 된다.
 
점등식에는 김연식 태백시장을 비롯하여 심용보 태백시의회의장, 김재욱 축제위원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에 앞서 10여 분간 마음의 문을 두드리는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버튼점등,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이 되어진다.
 
금년 별빛 페스티벌은 ‘빛으로의 초대’라는 주제를 통해 황지연못과 어우러진 화려한 경관조명을 통해 태백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으로 연말연시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것으로 본다.
 
또한 낮에도 볼거리 제공을 위해 황지연못 내 칼라 눈사람을 비롯한 사슴 조형물 설치로 시린 겨울 따뜻한 정감을 느끼도록 하였다.
 
별빛 페스티벌 운영기간은 내달 31일까지로 매일 오후 5시 30분부터 11시까지 점등되어 태백의 3색(태백산국립공원, 황지연못, 365세이프타운)중의 하나인 황지연못의 아름다움을 밝힌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별빛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태백산 눈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국내·외 겨울 관광객이 태백을 찾아오도록 하여 침체된 우리지역의 상경기 활성화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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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6 전남 고흥군 고흥군, 새해 첫 날 ‘우주발사전망대’에서 해맞이 행사 개최 2016/12/16
고흥군, 새해 첫 날 ‘우주발사전망대’에서 해맞이 행사 개최
- 해발 150m, 7층 회전전망대에서 일출 감상.. 오전 6시 개관 -
 
고흥군은 영남면 남열리에 위치한 고흥우주발사전망대에서 2017년 정유년 새해 첫 날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맞이 명소로 널리 알려진 고흥우주발사전망대는 해발 150m 높이의 7층 회전전망대와 2층 옥외전망대, 1층 야외전망대에서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군은 새해 첫날 1월 1일인 해맞이 관광객들을 위해 평소보다 일찍 오전 6시에 개관되며, 먼저 입장한 관람객 150명에게는 최고의 일출 조망 장소인 7층 회전전망대에서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날 군은 전망대 LED 조명 점등 및 새해 희망을 담은 소망리본달기 행사 등 해맞이를 위해 방문하는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여전히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해맞이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올 것으로 전망된다”며, “우주발사전망대에서 뜨는 해를 바라보며 희망을 담아 가실 수 있도록 해맞이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8037 경북 포항시 제19회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축전, 사랑과 평화의 빛이 펼쳐집니다. 2016/12/15
제19회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축전, 사랑과 평화의 빛이 펼쳐집니다.
-‘호미곶, 사랑과 평화의 빛’ 주제로 준비

 
오는 31일부터 2017년 1월1일 이틀간 포항 호미곶 새천년광장에서 열리는 제19회 호미곶 한민족해맞이축전은 새해를 맞는 희망의 메시지를 ‘평화’와 ‘사랑’이란 화두에 담아 전국민에게 전하는 의미 있는 잔치로 치러진다.

포항시축제위원회는 정유년 닭띠 해를 맞아 열리는 이번 한민족 해맞이축전에서는 닭띠해의 국운회복 염원과 최근 국내외 정세에 따른 온 국민의 소망과 염원을 감안해 축전 주제를 ‘호미곶, 사랑과 평화의 빛’으로 정하는 등 계획을 확정했다.

이 같은 주제는 최근 남북한 대치상황과 맞물려 더 고조되고 있는 팽팽한 긴장관계와 장기간 경기침체 그리고 무엇보다 최근 혼란스러운 정치상황으로 국민들의 몸과 마음이 모두 지쳐있다고 판단, 새해에는 각 분야 긴장이 해소되며 이웃, 사회, 가족, 직장 등 모든 관계에서 소통해 서로 ‘사랑’하고 국가 전체가 ‘평화’분위기를 회복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포항시축제위원회가 마련한 기본계획에 따르면 주요 콘텐츠마다 이 같은 사랑과 소통의 메시지들이 담겨 있다. 해맞이 후 호미곶광장에서 펼쳐질 <하늘에서 복(福)이 내려요>는 전국 각지에서 온 관광객과 시민, 외국인에게 새해 축복을 상징하는 2017개의 복주머니로 사랑과 평화의 의미를 담는 행사이다

또 이에 앞서 자정행사에서는 한해를 마감하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아듀 2016!><웰컴 2017> 프로그램에서 영상과 특수효과, 오색찬란 조명을 활용한 치유와 축복의 퍼포먼스가 관광객을 깜짝 놀라게 한다. 이어 <디지털 멀티미디어 타종식> <뮤직불꽃쇼>의 순으로 일사분란하게 진행되며, 특히 포항시민과 관광객 대표들이 직접 참가하는 디지털 타종에서는 33번의 종이 울리며 2017년이 밝았음을 세상에 알리게 된다. ‘사랑’을 의미하는 <하트풍선 2017개 날리기>와 ‘평화’를 상징하는 <평화의 손잡기>순서에서는 해상데크에서 입체적인 불꽃이 터지며 축전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한다. 

이밖에도 사랑과 평화를 축제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체험행사가 푸짐하게 준비된다. 호미곶의 하늘을 사랑의 사연들로 수놓을 <사랑의 풍선날리기>외에도 새천년광장내에 닭 조형물이 설치되고 무대 양측에는 축전 주제인 'LOVE'와 ‘PEACE'를 새긴 이미지가 LED화면을 통해 표출돼 생생한 포토존 역할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포항시축제위원회는 호미곶의 지형특성상 강한 바람으로부터 관광객을 보호할 수 있는 대형텐트를 이용한 방한대책을 강구중이며 부대행사로 소원지달기,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컬링, 아이스하키체험, 닭 윷놀이 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이번 해맞이 축전에 담아낼 계획이다.

한편 올해 해맞이 행사에서도 1만명 떡국 나눔행사가 진행되며 쾌적한 해맞이관광 환경조성을 위해 행사장 주변 기업형 노점상 전면 금지대책을 세워놓고 있다.
8038 전남 보성군 보성차밭과 겨울 그리고 빛의 어울림 2016/12/15
보성차밭과 겨울 그리고 빛의 어울림
16일 점등식으로 47일간의 눈부신 보성차밭 빛축제...

2017 보성차밭 빛축제를 앞두고 한국차문화공원 일대가“희망의 빛”으로 탈바꿈하고 깊어가는 겨울밤을 빛의 마법으로 물들였다.
 
온누리에 희망과 사랑을 부르는 형형색색의 오색찬란한 빛의 향연은 은은하고도 화려하게 낭만적인 겨울여행을 꿈꾸는 여행객을 유혹하고 있다.

빛축제는 16일 오후 5시 30분 한국차문화공원 특설무대에서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47일간 이어진다.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금․토․공휴일은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다. 12월 31일은 다음날 1월 1일 아침 6시까지 불을 켠다.
8039 전북 전주시 “전주한옥 레일바이크, 내일로 티켓 소지자 대상 특별 할인 혜택 제공” 2016/12/15
“전주한옥 레일바이크, 
내일로 티켓 소지자 대상 특별 할인 혜택 제공”

- 12월 15일~ 3월 6일까지 특별 할인가에 전주 레일바이크 탑승 가능

□ 전주한옥 레일바이크에서는 2017 동계 내일로를 맞이하여 할인 혜택 이벤트를 선보인다.

□ 내일로는 겨울 방학 기간 만 25세 이하 청년들이 KTX, 전철을 제외한 우리나라의 열차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철도 자유이용 패스”다. 연간 이용객이 약 19명만 명으로 추정되며, 전주는 내일로 이용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 중 하나이다. 

□ 전주한옥 레일바이크에 방문하는 내일로 이용객들은 매표 시 내일로 티켓을 제시하면 특별 할인가에 레일바이크를 탑승할 수 있다. 

□ 2017 동계 내일로 티켓은 2016년 12월 19일부터 발권 가능하며, 2017년 3월 6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끝>
8040 전북 순창군 순창에도 올해부터 눈썰매장 개장 2016/12/15
순창에도 올해부터 눈썰매장 개장 
17 ~ 18일 군민무료 운영, 23일부터 정식 운영

 
순창에도 올겨울부터는 눈썰매장이 본격 개장해 주민들과 순창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눈썰매장은 순창고추장 민속마을 임시주차장에 조성됐으며 오늘 17일과 18일 양일간 군민들에게 무료로 시범 운영된다. 정식운영은 오는 23일 금요일부터다.

17 ~ 18일 이틀간 임시 개장하는 눈썰매장을 이용하려면 스마트폰 휴대전화에 ‘모바일순창’ 앱을 설치 실행해 메뉴-순창관광패스-팡팡눈썰매페스티벌로 들어가 쿠폰을 내려 받아 신분증과 함께 보여주면 쿠폰 1장당 2명까지 무료로 눈썰매장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눈썰매장은 장류축제기간 중 임시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공터의 활용방안을 모색하던 군 측이 도시관광객 유치 및 농특산물 판매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절기에는 눈썰매장으로 하절기에는 물놀이장으로 사용하기로 결정하고 진행된 사업이다. 입찰을 통해 사업자를 선정했으며 2020년까지 장류축제 기간에는 기존대로 임시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겨울에는 눈썰매장 여름에는 물놀이장을 설치 운영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주말과 휴일 2일간 시범 운영한 뒤 시설점검 후 23일부터 본격 운영하게 된다” 면서 “관광객과 주민들을 위해 추진한 사업인 만큼 많은 분들이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8041 경북 봉화군 대한민국 관광의 별, 봉화 산타마을로 오세요! 2016/12/15
대한민국 관광의 별, 봉화 산타마을로 오세요!
2016 한국관광의 별 선정, 관광객 유치에 호재 맞아

경상북도는 올 여름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여름산타마을의 성공을 이어가고자 17일 봉화 분천역에서 ‘2016~2017 한겨울 산타마을’개장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봉화군수, 코레일 경북본부장 등을 비롯해 10개국 주한대사, 관광객, 마을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한국관광의 별 선정 퍼포먼스, 주한대사 사인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석탄산업이 쇠락한 이후 한적한 시골역이 되어버린 이곳이 이날부터는 매서운 겨울추위가 무색하게 활기를 띤다. 하얀 설원을 배경으로 이색적인 풍경을 뽐내는 역사(驛舍), 인적 드문 이곳을 여느 번화가 못지않게 환하게 비추는 휘황찬란한 갖가지 조명과 불빛, 이곳을 찾는 손님들에게 푸근한 인상과 환한 미소로 따뜻하게 맞아주는 산타클로스 조형물 등으로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곳이 바로 봉화 산타마을이다.

올해 산타마을은 2016년 12월 17일부터 2017년 2월 12일까지 총 58일간 운영할 예정이다.

눈썰매장, 산타 레일바이크, 당나귀 꽃마차, 소망우체통, 이글루 등 기존의 다양한 즐길거리에 산타의 집, 세평하늘숲, 백호랑이 조형물 등을 추가해 보다 풍성한 체험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마을주민이 운영하는 토속음식점, 봉화군 농특산물 판매점, 산타카페 등도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마치고 오감을 만족시키는 먹거리를 대접할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이번 행사와 병행해 뉴질랜드 주한대사를 비롯해 세계 각지에서 온 10개국 대사․차석․영사와 그 가족 등을 초청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질 예정으로, 1박 2일 일정으로 안동 신청사와 하회마을 등을 둘러보고, 봉화 분천역 개장식에 참석한 후 V-train을 이용할 계획이다. 

봉화 산타마을의 멋과 맛을 생생하게 느끼고 갈 이들의 입소문을 통해 경북관광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려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편, 올해 봉화 산타마을은 ‘2016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어 이번 개장식이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지게 됐다. 지리적으로 접근성과 인지도가 떨어진 산골마을이던 봉화에 철도여행과 산타클로스를 접목해 관광테마를 개발한 창의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불모지나 다름없던 이곳에 2014년 겨울부터 우리나라 최초로 기차역을 중심으로 한 산타마을을 운영해오면서 많은 사람들의 보이지 않은 노고와 헌신이 있었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명품 테마관광 1번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경북도가 앞장서 봉화군, 코레일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8042 서울 광진구 “한강에서 눈썰매 즐겨요!”17일, 뚝섬 눈썰매장 개장 2016/12/15
“한강에서 눈썰매 즐겨요!”17일, 뚝섬 눈썰매장 개장
12.17(토)~내년 2.19(일), 09시~17시 뚝섬 눈썰매장 운영!
눈썰매장 입장권(6천원), 놀이기구(3천원), 기타 체험활동(각 5천원)
빙어잡기, 유로번지, 비행접시, 로봇체험 등 다양한 놀이체험 가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6세 미만 유아 위한 소형 슬로프 별도 준비

멀리가지 않고도 가까운 도심에서 신나는 겨울을 즐길 수 있는 방법! 올 겨울엔 한강공원에서 눈썰매도 타고 빙어도 잡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겨울을 보내자.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멀리가지 않고도 가까운 곳에서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2월 17일(토)부터 내년 2월 19일(일)까지 뚝섬한강공원 눈썰매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뚝섬·여의도한강공원 2곳에서 운영했지만, 올해는 뚝섬한강공원에서만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주간/주말 관계없이 매일 오전 9시~오후 5시이며,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기상악화로 안전에 우려가 있을 경우 운영시간이 임시로 조정될 수 있으며,
매일 12시부터 1시간 동안 눈 정리 작업진행으로 눈썰매장 및 놀이시설 운영이 중단된다.

특히, 올해는 겨울철 평균기온은 보통이나 인공눈 제작이 어려워  우선 대형 슬로프만 운영을 시작하고, 기상 여건에 따라 기온이 떨어지면 추가 인공눈을 제작할 수 있어 소형슬로프도 포함하여 운영한다.
눈썰매장 이용요금은 만 3세 이상 6,000원이다. (단, 소형 슬로프가 개장 될 때 까지 만3세 ~ 만5세는 무료이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눈썰매장에 입장하는 이용객들은 고가의 옷이나 불편한 차림보다는 눈썰매장 분위기를 맘껏 즐길 수 있는  간편한 복장 차림으로 입장할 것을 권장한다. 
눈썰매장 슬로프 충돌사고, 이용객 간 눈 투척, 결빙 미끄러짐, 추운 날씨 장시간 노출에 따른 저체온현상발생 등을 예방하기 위해, 이용자를 대상으로 과도한 활강 통제, 확성기를 통한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금액은 입장권 6천원, 놀이기구 3천원, 기타 체험활동 이용비 5천원 등 세 가지로 나뉜다. 
국가유공자․장애인(1~6급) 및 장애인 보호자(1~3급)․65세 경로․다둥이 카드 소지자(등재가족 포함)는 증빙서류를 제시하면 입장료의 50% 할인이 가능하며,
36개월 미만 영아는 의료보험증, 주민등록등본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눈썰매장 입장권으로는 눈썰매(슬로프) 및 눈 놀이동산, 민속놀이 체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놀이기구의 종류는 전동자동차, 로봇체험, 포크레인체험, 미니기차, 회전그네, 비행접시 등 종류가 다양하며 이용비는 놀이기구당 3,000원이다.   

기타 체험활동 이용 시에는 별도의 재료비가 필요하며, 빙어잡기(5천원) 유로번지(5천원)를 이용할 수 있다. 

뚝섬 한강공원은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뚝섬한강공원(☎02-453-3028)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보연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한강공원 눈썰매장은 여름철 수영장과 함께 겨울철 한강공원의 대표적 프로그램”이라며, “한강눈썰매장에서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가족과 함께 건전하고 즐거운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8043 전남 여수시 여수시, ‘2017년 지자체 시티투어 공모사업’ 선정 2016/12/14
여수시, ‘2017년 지자체 시티투어 공모사업’ 선정
국비 1억5000만원 지원받아 ‘낭만버스킹 투어버스’ 운행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17년 지자체 시티투어 공모사업’에서 최종 사업자로 선정돼 국비 1억5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내년도 지자체 시티투어 공모사업에는 여수시를 비롯해 부산광역시, 대전광역시, 광주광역시 등 4개 지자체가 응모했다. 1~2차 서류 및 현장심사, 3차 시티투어 운영 PT발표 등으로 치열한 경쟁을 벌인 가운데 여수시가 최종 사업자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여수시의 ‘낭만버스킹 투어버스’는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는 여수밤바다와 낭만버스킹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시티투어로 관광객들의 여행 만족도를 크게 높일 전망이다.

탑승객들은 밤바다 해안 길을 운행하는 시티투어 버스에서 함께 탑승한 전문MC, 거리공연가들과 즐겁게 어울리고 해변에서 공연을 감상하는 등 지역의 관광자원을 제대로 즐기게 된다. 

특히 ‘낭만이 흐르는 여수밤바다’라는 슬로건으로 누구나 한번쯤 가지고 있는 사랑의 추억을 여수밤바다에서 회상하고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여수밤바다의 메카 해양공원에서 버스커들과 함께 노래 및 사랑의 세레나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김재일 여수시 관광과장은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결합된 체험형 시티투어인 ‘낭만버스킹 투어버스’가 여수를 대표하는 관광 상품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새로운 관광콘텐츠 개발에도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8044 강원 춘천시 로맨틱 춘천 페스티벌 23일 개막... 7080행사 대폭 확대 2016/12/14
로맨틱 춘천 페스티벌 23일 개막
올 겨울 춘천에서 옛 추억과 낭만을 다시 한 번... 
로맨틱 춘천 페스티벌 23일 개막... 7080행사 대폭 확대 

 
○ 올 겨울 춘천에 오면 호반의 옛 추억과 낭만을 다시 만날 수 있다.
 
○ 오는 23일 공지천 의암공원 일원에서 개막하는 ‘로맨틱 춘천 페스티벌’은 어린이, 젊은 연인뿐 아니라 중, 장년층까지 즐기는 축제로 치러진다.
 
○ 춘천시는 시민들의 겨울 여가활동 외에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의 중, 장년층을 겨냥한 7080 프로그램을 대폭 늘려 개최한다.
 
○ 축제장에는 1970~ 80년대 청년문화를 대표했던 DJ음악다방이 재현돼 왕년의 명 DJ들이 추억의 팝송을 선사하고 통기타 공연도 볼 수 있다.
 
○ 체험행사로는 그 때, 그 시절의 노래를 좋아하는 방문객이 이어 부르기에 도전하는 ‘도전, 로맨틱 100곡’, 7080세대들이 노래와 춤, 연주 실력을 뽐내는 로맨틱 아이돌’행사가 마련된다.
 
○ 또 추억의 소품이 전시, 판매된다.
 
○ 외지 방문객들은 지역 내 숙박, 음식점 영수증을 제시하면 입장료를 할인 받는다.
 
○ 시민 참여와 화합을 위한 읍면동 대항 컬링대회, 윷놀이 대회가 신설됐다.
 
○ 특별행사로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종목 체험관이 운영된다.
 
○ 이밖에 산타클로스, 루돌프 사슴과 추억을 담는 로맨틱 크리스마스, 닭띠 방문객 할인권 제공 등 새해맞이 이벤트가 있다.
 
○ 주 행사장인 아이스링크는 길이 60m, 폭 30m 넓이의 주 링크 외에 어린이 전용 링크와 실내, 실외 놀이터가 따로 운영된다.
 
○ 올해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7080 부모세대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시민참여형 이벤트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 축제는 1월 29일까지 38일간 진행된다.
 
○ 아이스링크는 오전10시~ 오후9시(주말,공휴일 10시), 입장료는 시간당 1,000원, 대여료 2천원이다.
 
○ 시는 사계절 관광 기반을 갖추기 위해 공지천의 추억과 낭만을 되살린 축제를 지난해 신설했으며 24일간 19만명이 찾았다. 

 
8045 충북 영동군 감고을 영동, 2016영동곶감축제 준비로 '분주' 2016/12/12
감고을 영동, 2016영동곶감축제 준비로 '분주'
전국 최고의 겨울축제, 고향의 정겨움과 훈훈한 정 나누기 

감고을 충북 영동에서는 일년 중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절기인 대설(大雪) 을 지나 땅도 얼고 차가운 바람에 몸이 움치려지는 날이지만 감타래에서 맛깔스럽게 익어가는 곶감 향으로 가득하다.
 
군은 이 곶감이라는 우수 먹거리를 지역의 다양한 문화적 요소와 함께 축제의 주인공으로 내세워 영동곶감축제를 어느 해보다 더 달콤하고 쫀득한 축제로 선보이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영동곶감축제’는 영동에서 생산되는 고품질의 곶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열리는 대표적 겨울축제로 올해는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영동군 난계국악당 주차장에서 따스한 막을 올린다.
 
주 행사장인 난계국악당 주차장 일원에는 메인무대, 농특산물 전시·판매·체험 등을 위한 대형 돔텐트 1동과 몽골텐트 15동을 설치 완료했으며 원활한 축제운영을 위해 시설물을 수시 점검하고 있다.

군은 영동읍내 진입도로는 물론 시가지 주요 지점마다 축제를 알리는 가로기, 배너기 등을 설치해 사전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며 축제장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대책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영동군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해 비상연락망 구축체계, 안전사고 발생 대응 계획, 안전관리요원 배치계획, 기타 안전관리 등을 면밀히 검토해 축제장 안전관리 체계도 확립했다.
 
오는 14~15일 양일간 경찰서, 소방서, 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축제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축제를 앞두고 공중위생업소 등에 대해서도 위생지도 및 점검에 나서 영업장 위생 청결상태 등을 중점 점검하고 친절 서비스를 강조해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위생적인 관광도시 이미지를 심어줄 계획이다.
 
군은 명품 곶감을 녹여낸 보다 풍성하고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로 영동이 가진 특별한 매력을 한껏 뽐내며 관광객들의 흥미를 사로잡기 위해 민·관이 힘을 합쳐 사전준비를 착착 진행하고 있다.

전국 최고의 으뜸이라는 자존심을 걸고 차별화된 축제 프로그램으로 최상급 곶감의 풍미와 고향의 정겨움, 훈훈한 정을 나눠준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명품 곶감이 어우러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행사 등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중이다”라며 “영동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겨울의 따뜻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림과 산림정책팀장 정남용 ☎ 043-740-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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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6 강원 태백시 제24회 태백산 눈축제 내달 13일부터 22일까지 개최 2016/12/12
제24회 태백산 눈축제 내달 13일부터 22일까지 개최 

제24회 태백산 눈축제가 내달 13일(금)부터 22일까지 10일간 태백시와 태백시축제위원회의 주최로 태백산국립공원와 황지연못, 365세이프타운 등 시내일원에서 개최된다.
 
1994년 처음 개최된 이래 스물네 번째를 맞는 이번 태백산 눈축제는 ‘눈, 사랑 그리고 환희’라는 주제로 관광객들을 맞는다.
 
‘태백에서 만나는 3色 겨울이야기’라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눈축제는 내달 13일 황지연못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개막식과 함께 시작된다.
 
눈축제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초대형 눈조각은 태백산국립공원을 비롯하여 황지연못, 365세이프타운 등 시내 곳곳에 전시될 것이다.
 
이 외에도 대학생눈조각경연대회, 태백산눈꽃등반대회, 이글루카페, 눈미끄럼틀, 별빛페스티벌 등 눈을 소재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관광객들에게 환상적인 볼거리와 신나는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금년 눈축제는 2017 평창동계올림픽을 맞아 환영분위기를 조성코자 365세이프타운 내에 동계스포츠를 테마로 한 눈조각 전시 및 동계스포츠 체험행사 등을 마련하여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희망하는 붐 조성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눈축제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관광문화과에 문의하거나 태백산 눈축제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태백시청 관광문화과 : 033-550-2085
태백산 눈축제 홈페이지 : http"//festival.taebaek.go.kr/snow

 
8047 강원 평창군 대한민국의 진짜 겨울, 평창송어축제!, 손님맞이 준비 한창 2016/12/12
대한민국의 진짜 겨울, 평창송어축제!, 손님맞이 준비 한창 

평창군은 최근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평창송어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평창송어축제는 “대한민국의 진짜 겨울, 평창송어축제!”라는 주제로 2018평창동계올림픽 1년을 앞둔 시점에 평창윈터페스티벌의 아이스축제로써 평창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2월 23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열린다.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얼음낚시터는 적은 비용으로 하루 종일 송어낚시 삼매경에 빠질 수 있어 전국의 강태공들과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명소로 이번 축제에도 얼음 위에서 오대천의 노니는 송어를 보면서 송어낚시의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어 큰 호응이 예상된다.
 
또한, 싱싱한 송어를 잡아 즉석에서 회나 구이로 먹을 수 있는 요리시설이 완비되어 있으며, 먹거리 외에도 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될 예정이다.
 
행사장 곳곳에는 눈과 얼음으로 만든 아름다운 조각들을 만날 수 있으며, 얼음낚시‧송어맨손잡기‧얼음썰매‧스케이트‧얼음카트‧ATV‧눈썰매‧스노우래프팅 등 온가족이 함께 신나고 즐거운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레저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특히, 올해에는 동계올림픽 종목체험으로 얼음봅슬레이체험장을 신설하여 동계올림픽 붐업조성에 나선다. 또한, 어린이전용 실내낚시터를 신설하여 어린이들이 궂은 날씨에도 감기 걱정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평창송어축제위원회 김주언 위원장은 “평창은 우리나라에서 송어양식을 최초로 시작한 곳으로 10회째 축제를 개최하면서 그동안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방문객들이 불편함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눈과 얼음세상인 아름다운 오대천에서 열리는 평창송어축제를 꼭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료제공 : 진부면 강상우 330-2617)

 
8048 경남 합천군 “흥겹고 정겨웠던 그 시절로 돌아가 보자~!” 2016/12/12
“흥겹고 정겨웠던 그 시절로 돌아가 보자~!”
합천영상테마파크 7080 복고 페스티벌「추억1번지」개최

 
지난해부터 전국을 휘몰아치던 복고열풍이 다시 한 번 거세게 불어올 예정이다. 바로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말이다.

합천 영상테마파크는 올해 ‘인천상륙작전, 밀정, 덕혜옹주’ 등의 영화가 연이어 흥행몰이를 하고 청와대세트장을 개장하여 통합운영하면서 개관이래 첫 50만명의 관람객을 넘어서며 호황을 누리고 있다.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이러한 인기 상승세 속에서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켜줄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오는 17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및 공휴일에 7080 복고 페스티벌 「추억1번지」를 개최할 예정이다.

「추억1번지」는 70년대 말 국민적 열풍을 몰고 왔던 스카이콩콩부터 동네 친구와 온종일 신나게 즐기던 추억의 골목놀이와 새총 쏘기 등 추억의 놀이가 골목마다 마련되어 있다.
 
추운 겨울 연탄불 앞에서 꽁꽁 언 손 녹이며 즐기던 달고나와 가래떡 구이 등 추억의 음식들도 추억여행에 풍미를 더한다.
 
또한, 따뜻한 아날로그 감성이 가득 담긴 옛날 수동식 타자기 체험과 우리네 삶을 녹여낸 가사와 멜로디가 담겨있던 그리운 7080 음악다방, 추억교실 그리고 추억이 가득 담긴 다양한 부대 체험들이 행사 기간 중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70~80년대를 풍미했던 다양한 인물들을 재현한 캐릭터 연기자들이 행사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행사장에 생기를 불어넣는가 하면, 7080 의상과 소품이 마련된 복고 패셔니스타로 변신한 방문객들까지 모두 한데 어우러져, 추억 1번지가 진행되는 동안 합천 영상테마파크는 그야말로 완벽한 ‘7080 복고거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용요금은 대인 6,000원(입장료+코인2개)~10,000원(입장료+코인7개), 소인 4,000원(입장료+코인2개)~8,000원(입장료+코인7개)이며 합천군민은 10,000원(입장료 무료+코인12개)로 이용할 수 있다. ※코인1개당 1코너 이용, 코인 별도 구입가능(1천원)(문의전화:070-7463-6513)

합천군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이번 「추억1번지」 축제 행사는 전국에 불고 있는 복고바람을 관광객들에게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철저한 준비로 그 시절의 향수를 온몸에 담아갈 수 있는 만족스런 체험의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8049 전남 해남군 땅끝해남 희망길 걷기! 지도 한 장이면 끝!! 2016/12/12
땅끝해남 희망길 걷기! 지도 한 장이면 끝!!
해남군, 땅끝 해남 희망길 지도 제작
땅끝 천년 숲 옛길 등 5개 코스 상세히 소개
 
해남군이 땅끝의 트레킹 코스를 한데 모아 소개한 안내도를 발간했다.
 
이번에 제작한 ‘땅끝해남 희망길 안내도’에는 땅끝마을에서 시작해 땅끝바닷길과 생태탐방로를 두루 거치게 되는 땅끝길을 비롯해 땅끝 천년숲 옛길, 우수영 강강술래길, 전라남도에서 추진한 남도 오백리길, ㈜코오롱에서 제작한 코리아트레일(구 삼남길) 등 총 5개 코스를 자세히 기재하고 있다.
 
안내도는 각 트레킹 코스를 구간별로 보기 쉽게 정리해 표시했고 현재 위치 확인을 위해 주요 건물을 표기함으로써 걷기 여행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특히 세로로 긴 형태의 해남군의 기존 지도위에 코스만 표기하는 표기 방식에서 벗어나 지도의 방향을 비스듬히 틀어 편집하는 고급 제작기술로 걷기 여행객들의 입장에서 가장 편하게 지도를 볼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국토지리정보원에서 발행한 1:50,000 지형도를 사용해 보다 자세히 코스를 소개하고 있다.

안내도의 다른 면에는 코스별 안내 및 숙박시설과 음식점 표기, 해남관광안내지도, 교통정보까지 수록함으로써 희망길 지도 한 장만으로 해남의 구석구석을 다닐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제작했다.
 
군 관계자는 “지도 제작을 위해 5개월에 걸쳐 길을 일일이 답사하고 기존의 자료들과 비교해 한 치의 오차도 없도록 수정 ․ 보완하는 노력을 기울였다”며 “국토순례 등을 위해 해남을 찾는 여행객들이 불편함이 없는 것은 물론 땅끝 해남의 아름다운 길들이 더 많이 알리는데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기대했다.

희망길 안내도는 관내 주요 관광지와 전국 관공서, 휴게소 등에 배포할 계획이며, 해남군청 문화관광과 (061-530-5229)에서도 받아볼 수 있다.

8050 전북 군산시 ‘상상체험 키즈월드 실내썰매장’ 군산지스코에 개장 2016/12/12
‘상상체험 키즈월드 실내썰매장’ 군산지스코에 개장
- 40m 대형 썰매, 암벽체험, 회전목마 등 다채로운 시설 구비

 
추운 겨울이 성큼 다가온 가운데 도심 속 초대형 실내 놀이터 ‘상상체험 키즈월드 실내썰매장’이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 전시장에 문을 연다.
 
상상체험 키즈월드 실내썰매장은 어린이들로 하여금 시간제한 없이 자유롭게 즐기다 갈 수 있으며, 전시장 내에는 어른들을 위한 휴게공간 및 간단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부대시설도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 및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썰매장에는 40m 초대형 썰매와 8m의 암벽체험, 유아를 위한 볼풀존, 뛰면서 즐길 수 있는 30m 장애물 스포츠존, 회전목마, 플라이피쉬, 꼬마기차 등 다양한 놀이기구가 설치되어 있다.
 
또한 실내에서 즐기는 슬라이드 바운스는 아이와 어른 모두 즐거운 신개념 놀이터로써 더욱 주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내년 3월 5일까지(매주 월요일 휴관) 진행되는 실내썰매장은 다채로운 콘텐츠로 꾸며지며, 입장료는 어린이 16,000원, 어른 13,000원, 20인 이상 단체는 12,000원으로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군산시 관계자는 “작년 실내썰매장에 2만여명이 다녀가는 등 좋은 반응을 얻어 겨울철 상시 어린이 놀이공간 제공을 위해 유치활동을 적극 전개해 실내썰매장을 개장하게 되었다”며, “군산 지스코가 앞으로도 도심 속 부모와 아이들의 신나는 체험학습터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드림위즈 전시공연팀(1588-6180, 010-6577-0716)으로 문의하면 된다.
8051 충북 청주시 '2016 동부창고 페스티벌' 2016/12/08
'2016 동부창고 페스티벌' 
"축제로 한눈에 보는 2016년 동부창고 발자취"
-재단, 오는 12월 13일~19일, 동부창고 34,35동서 '2016 동부창고 페스티벌'
-전시 및 공연 목공, LP감상, 애니메이션 드로잉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마련 

청주지역 거점문화공간인 동부창고의 올 한해 진행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승훈)은 오는 12월 13일~19일 동부창고34·35동 일대에서 ‘2016 동부창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올 한 해 동안 동부창고에서 진행됐던 프로그램을 참가자들과 함께 꾸미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애니메이션으로 만드는 동부창고 이야기’, ‘동부창고 클래스’, ‘기획공연 <리뷰 2016>’로 구성돼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 프로그램을 펼친다.
 
‘애니메이션으로 만드는 동부창고 이야기’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주최·주관하고 부천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조직위, 운동초등학교가 협력해 구성된 동부창고의 두 번째 아카이브 프로젝트이다. 10주간 운동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동부창고를 탐색하고 음성더빙과 촬영을 하여 완성한 애니메이션 영상 3편이 상영된다. 또한 캐릭터 및 스토리텔링 전시를 즐길 수 있으며 샌드 애니메이션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퇴근 후 직장인들에게 문화적 일상을 제안했던 ‘동부창고 클래스’는 8주간 진행됐던 LP감상, 싱글들의 디너, 캘리그라피, 포토북 제작, 목공클래스, 목공 2day클래스 6개의 분야에서 시민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미처 수강을 하지 못한 분들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겨울음료 ‘뱅쇼’ 시음, LP감상 체험, 목공 체험(우든펜, 나무젓가락 만들기), 라이트 드로잉 사진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35동(공연예술연습공간)에서 펼쳐지는 기획공연 ‘리뷰2016’은 동부창고에서 연습 후 실제 공연을 진행했던 작품을 리바이벌한다. 동부창고에서 연습 후 ‘독일 상트 오틸리엔 수도원’에서 공연했던 박균의 한국무용과 ‘서울연희페스티벌’에서 공연했던 울림의 전통극을 선보인다. 공연자와 대화시간을 통해 공연을 준비하며 있었던 에피소드 등 공연 뒷 이야기를 나누며 시민들이 더욱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김호일 사무총장은 “매해 진행되는 동부창고 페스티벌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한 해를 정리하고 문화로 소통하는 연말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 고 말했다.
 
일정은 프로그램별로 상이하고 변경될 수 있으며, 13일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신청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부창고 홈페이지(http://www.dbchangko.org)를 참고하면 된다.
 

 
8052 충북 옥천군 제1회 금강참옻 꼴축제 개최... 10일 옥천 옻배움터서 2016/12/08
제1회 금강참옻 꼴축제 개최... 10일 옥천 옻배움터서 
-옥천 참옻 알리기.... 마을에서 준비한 첫 축제 

제1회 금강참옻 꿀축제’가 오는 10일 옥천군 동이면 옻배움터(청마리 구:청마폐교)에서 열린다.

이 축제는 청마리 마티마을회(이장 임향진)와 새천년마티영농조합법인이 공동 주관한다.

축제가 열리는 이 마을은 전국 유일 옻산업 특구인 ‘옥천군’의 랜드마크 ‘옥천옻문화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다.

임향진 이장은 “옥천 참옻의 우수성과 ‘금강참옻’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자 이행사를 연다” 며 ”우리 마을이 참옻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축제장에는 참옻술 시음과 금강참옻꿀차, 참옻꿀겉절이, 참옻배추전 등이 무료 제공되고 옻가공업체와 마을회의 업무협약, 축하 음악회 등이 마련 될 예정이다.
8053 경북 영주시 싱그러운 눈꽃향기 가득한 소백산 2016/12/07
싱그러운 눈꽃향기 가득한 소백산
반짝반짝 빛나는 설경으로 등산객 매료

천상의 화원이라 불리는 소백산 하얀 능선이 나뭇가지마다 만개한 서리꽃을 피우고 순백의 옷으로 갈아입고 산호바다를 이룬다. 

추위 매서울수록 단단해지고 은빛 산등성이에 오래도록 머무는 서리꽃. 차가운 바람이 고개를 넘을 때마다 산은 하얀 눈꽃송이 흐드러진 꽃밭이 된다. 

대설원의 부드러움과 눈꽃의 향연이 어우러지는 겨울 산의 대명사 영주 소백산은 4계절 모두 아름다운 곳이지만 운무가 나뭇가지마다 피워낸 서리꽃이 펼쳐놓는 겨울경관이 특히 빼어난 곳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겨울이면 언제나 꼭대기에 하얀 눈을 이고 있는 영주 소백산은 등산마니아들의 인기 산행코스로 비로봉(1,421m), 국망봉(1,421m), 제1 연화봉(1,394), 도솔봉(1,314) 등의 많은 봉우리들이 연봉을 이뤄 웅장하면서도 부드러운 산세로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눈과 바람이 살아 천년 죽어 천년을 간다는 주목군락과 어우러져 빚어내는 설경이 특히 아름다운 곳으로 손꼽힌다.


# 천상의 설원, 소백산

시리도록 눈부신 순백의 산등성이, 나무마다 피어난 상고대. 겨울산행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흥은 매주 소백산을 오르는 마니아를 만들어낼 정도로 겨울산행의 매력에 푹 빠지게 한다. 

소백산은 경사가 비교적 완만해 힘들게 오르는 수고로움 없이도 눈꽃 세상과 마주할 수 있는 곳으로 제2 연화봉 대피소를 거점으로 소백산 정상에 펼쳐진 상고대와 백두대간 설경을 오롯이 감상할 수 있다.

영주를 통해 소백산에 오르는 등산로는 대표적으로 죽령검문소를 출발해 희방사, 연화봉, 죽령 휴게소(4시간 30분 소요 11.4km)에 이르는 길과, 풍기삼가리를 출발해 비로사, 비로봉, 연화봉, 희방사, 죽령검문소(5시간 14.3km)에 이르는 길. 그리고 순흥 초암사를 출발해 국망봉, 비로봉, 비로사, 풍기삼가리(5시간 30분 13.6km)에 이르는 길 등으로 시간과 출발지를 감안해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소백산 트래킹의 필수 코스인 연화봉과 비로봉의 능선은 생태보존이 잘 되어있어 자연의 아름다운 모습을 그대로 만나볼 수 있다.
 
소백산은 주변경치가 매우 아름답기로 정평이 나있는 곳이지만, 천년고찰을 품고 있는 한국불교의 성지이기도 하다. 대표적으로 국망봉 남동쪽에 위치한 초암사와 비로봉 남쪽에 비로사, 연화봉 남서쪽에 희방사, 산 등쪽의 부석사가 있다. 
 

# 번뇌마저 덮어버린 새하얀 겨울, 부석사

소백산 자락에 위치한 부석사는 우리나라 10대 사찰 중 하나로 높은 연대적 의미와 가치를 지녀 지난 2013년 12월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산사로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되었다. 

역사성도 물론이거니와 아름다운 경치로도 알려진 곳으로 현존하는 최고의 목조 건축물인 무량수전(無量壽殿, 국보 제18호) 배흘림기둥과  안양루(安養樓) 앞에 서면 아스라이 펼쳐진 소백산 연봉들이 하얗게 수놓은 찬란한 풍광을 마주할 수 있어 태백산맥 전체가 무량수전의 앞마당이라 느껴질 정도. 

의상대사가 창건한 천년고찰 부석사는 화엄 종찰로 조사당(국보 제19호), 소조여래좌상(국보 제45호), 조사당벽화(국보 제46호), 무량수전 앞 석등(국보 제17호) 등 국보 5점, 보물 6점, 도 유형문화재 2점을 보유한 곳으로 많은 연대적 의미와 아름다움을 간직한 것은 물론 소백산의 풍경을 한 아름에 볼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찾는 명소로 소백산과 함께 겨울의 여유와 고즈넉함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어느 해보다 추울 거라는 이번 겨울. 황홀한 설경과 함께 자연의 경이로움을 만끽하고 싶다면, 답은 소백산이다.
 
8054 경남 창원시 돝섬해피랜드, 어시장 연안크루즈터미널 내로 이전 2016/12/07
돝섬해피랜드, 어시장 연안크루즈터미널 내로 이전
12월 2일부터 정상 운항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 및 서항지구 친수공원 조성에 따른 돝섬해피랜드의 이전 필요성이 대두되어 2012년 7월 마산해양신도시 서항지구 착공시부터 협의되어 왔던 돝섬터미널이 지난 12월 1일 제2부두內 창원연안크루즈터미널로 이전했다.

옛 마산여객터미널에 위치해 돝섬으로 창원시민과 관광객의 발이 되어주었던 돝섬해피랜드는 지난 2015년 12월 마산지방해양 수산청에서 추진 중인 서항지구 친수공원 조성을 위한 여객터미널 철거와 마산해양신도시 진출입로인 서항 1, 2교의 건설시기가 도래해 사실상 이전이 불가피하게 됐다.

지난 7월 26일 돝섬해피랜드와 창원국동크루즈 양선사의 임시 운항에 돌입한 지 107일 만인 지난 11월 10일 창원시 관계자 및 양선사의 수차례 대책회의와 집중합의로 공유수면 공동 사용을 위한 허가신청 공동합의를 이끌어냈다. 

이후 11월 30일 마산지방해양수산청으로부터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를 득했고, 돝섬해피랜드가 사용 중이던 옛 마산여객터미널에 위치한 함선을 제2부두 내 창원연안크루즈터미널로 이전해 12월 2일부터 정상운항을 시작했다.

양윤호 창원시 해양수산국장은 “돝섬터미널이 어시장인근 연안 크루즈터미널로 이전하게 됨에 따라 돝섬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어시장과 돝섬, 창동예술촌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우리시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8055 충남 논산시 달달쫀득 양촌곶감의 유혹이 시작된다... 2016 양촞곶감축제 10일 팡파르! 2016/12/07
달달쫀득 양촌곶감의 유혹이 시작된다... 2016 양촞곶감축제 10일 팡파르! 

-양촌리 체육공원서 10일~11일 달콤한 곶감의 향연-
-박상철 출연 개막축하공연 외 4개분야 27개 프로그램 다채로운 행사 풍성 - 

 
2016 양촌곶감축제가‘감빛 물든 그리움 정이 물처럼 흐른 햇빛촌’을 주제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논산시 양촌면 양촌리 체육공원에서 따스한 막을 올린다.

 양촌곶감축제는 풍부한 일조량과 신선한 북서풍, 높은 일교차의 자연건조 과정으로 만들어지는 양촌곶감을 홍보하고, 양촌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개최하는 대표적인 겨울축제다. 

 올해 14회를 맞아 총4개 분야 27개 프로그램이 펼쳐지는 양촌곶감축제장을 찾으면 감길게 깎기, 감깎기 체험 등 겨울추억을 듬뿍 담아갈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감와인, 감식초 시음회, 곶감차시음회 등 감으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먹고 즐길 수 있는 시식행사를 마련해 고향의 훈훈함과 정을 선사한다.

 축제 첫날인 10일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시범공연, 풍류도 힐링콘서트, 황산풍장놀이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4시 개막식을 개최하고 박상철 등 유명가수가 출연하는 개막축하공연이 펼쳐진다.

 11일에는 외국인근로자 노래자랑, 퓨전난타, 제3회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인디고스톤, 각설이 공연, 제7회 곶감가요제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흥겨움을 더할 예정이다. 

 또 곶감농장에서 정성들여 말린 명품곶감과 청정 햇빛촌에서 재배한 딸기, 곰취, 머위, 상추 등 지역의 농특산물도 함께 구입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문갑래 양촌곶감축제 추진위원장은 “양촌곶감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해마다 늘어 겨울철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올해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양촌곶감축제를 맞이해 논산시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nonsan/)에서‘양촌곶감축제 개최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페이지에 곶감소년이 털고 있는 감에 쓰여진 글자를 맞추면 추첨을 통해 양촌곶감을 증정한다. 
(사진 지난축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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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6 대구 대구경북 관광 할인쿠폰으로 비수기 관광객 유치 2016/12/07
대구경북 관광 할인쿠폰으로 비수기 관광객 유치
대구경북 190여 개 업체 동참, 숙박, 체험 등 할인혜택 다양
내외국인 겸용, 상인들에게 새로운 마케팅 기회 제공

대구시(시장 권영진)와 경상북도(지사 김관용)가 공동으로 ‘대구경북 관광 할인쿠폰’을 발행했다.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에 내국인 소비를 촉진하고, 내년 춘절․노동절 연휴에 중국인 개별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포석이다.

이번 할인쿠폰 발행에는 음식 75개, 숙박 55개, 쇼핑 28개, 체험 19개 등 총 190개 업체(대구 90개, 경북 100개)가 동참했다. 내년 5월 31일까지 특급호텔‧리조트 최대 50%, 체험관광지 최대 30% 등 업체에 따라 10 ~ 50%까지 할인을 제공한다. 1박 2일 여행 시 인당 최대 7만 원 정도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내‧외국인 누구나 동일한 혜택을 받게 된다. 

대구경북 관광 할인쿠폰은 모바일, 온라인, 종이 등 3가지 형태로 배포된다. 모바일 쿠폰은 중화권 관광객이 즐겨 사용하는 웨이신 앱을 통해 유통되고, 온라인 쿠폰은 대구 쿠폰북 사이트(www.koreadaegu.com)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http://tour.gb.go.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또한, 종이 쿠폰 각 2천 부는 가맹업체 및 관광안내소, 주요 관광지 등에 배포된다.

양 시․도는 쿠폰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대구시는 관광정보를 담은 쿠폰영상을 제작하여 대구시 공식 웨이보 계정(乐在大邱), 바이두 카페(大邱吧), 여행전문 웨이신 계정에 게시하는 한편, 요우쿠(youku), 텐센트(tencent) 등 중국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도 우수협력 여행사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쿠폰을 사전 제공할 계획이다.

대구시 정풍영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관광시장의 빠른 변화에 따라 중화권도 단체관광객에서 개별관광객이 늘어가는 추세로 대구경북이 공동으로 제작한 쿠폰북 활용 마케팅은 개별관광객들의 소비 의욕과 흥미 유발 효과가 뛰어나 관광지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유도하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마케팅으로 중화권 관광객 유치에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서원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쿠폰 발행으로 지역 내 관광 지출액이 증가하는 한편, 참가 업체들에게 외국인을 상대로 한 새로운 마케팅 기회가 생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쿠폰 사용 활성화를 위해 우수 가맹점을 추가확보 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8057 경북 포항시 칠포-오도, 동해안 연안녹색길 열리다 2016/12/06
칠포-오도, 동해안 연안녹색길 열리다
- 천혜의 해안절경과 찰랑이는 파도와 함께하는 힐링로드 
- 기암절벽 위에 설치된 해오름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영일만 너무 멋져요!

천혜의 해안절경과 바닷바람이 맞아주는 흥해읍 칠포1리와 오도1리간 해안도보길 ‘동해안 연안녹색길’이 열린다.

동해안 연안녹색길은 ‘3대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사업으로 동해안의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감상하며 탐방할 수 트레킹로드이자 단절됐던 칠포리와 오도리 두 마을을 잇는 상생로드이다.

포항시는 작년 3월부터 올해 12월까지 17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칠포리에서 오도리까지 약 900m구간에 목재데크와 목교를 이용해 두 마을을 연결하고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동해안을 바라볼 수 있는 해오름 전망대를 설치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탐방로는 천혜의 자연경관지로 군작전상 해안경비로로 사용됐던 길을 군부대와 협의하여 자연경관을 훼손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살리려고 최대한 노력했다.

또한 시의 기본계획에 의하면 청림동에서 동해 도구해변을 거쳐 호미곶과 구룡포, 장기 두원리를 잇는 호미반도 해안둘레길과 연계해 송도와 영일대, 환호공원과 죽천, 칠포, 오도리를 거쳐 송라면 화진해수욕장까지 110km 전구간의 탐방로가 2019년까지 단계적으로 연결될 예정이다.

편장섭 국제협력관광과장은 “영일만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이용한 로드 투어리즘 상품이 개발이 활성화되면 더 많은 관광객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다”며 “이번 동해안 연안녹색길을 시작으로 해안로 탐방길과 인근 관광지가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8058 경남 양산시 겨울에도 매력 가득, 양산에서 즐기세요! 2016/12/06
겨울에도 매력 가득, 양산에서 즐기세요!
- 에덴밸리 스키장, 오봉산 임경대, 통도사 템플스테이, 통도환타지아 드림나이트 -  

 
자연과 문화와 체험이 공존하는 남녘의 겨울도시 양산에서 겨울을 즐겨보자. 양산시에서는 천년 역사의 숨결을 들이마시며 병풍처럼 둘러싼 영축산의 기운을 받는 통도사와 사계절이 아름다운 천성산을 중심으로 한 리조트와 스키장 등 양산의 매력적인 겨울 명소들을 소개한다.

국내 최남단 스키장 에덴밸리 스키장
양산에는 영남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신불산에 국내 최남단 스키장 “에덴밸리 스키장”이 있다. 경남 유일한 스키장인 양산 에덴밸리 스키장이 오는 12월 9일에 개장한다. 에덴밸리 스키장은 16/17시즌을 기다린 스키어들의 안전과 최상의 설질을 위해 개장준비에 분주하다. 겨울 시즌 대망의 오픈을 앞두고 첫 영하권에 돌입한 11월 23일부터 인공제설기 80대를 동원하여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에덴밸리는 총면적 74만평의 부지안에 골프장, 스키장(7면의 슬로프), 255실의 화이트 팰리스 콘도미니엄이 들어서있다. 기온이 높은 남쪽 지방의 악조건이라지만 해발 800m에 위치한 에덴밸리는 12월에서 2월까지의 평균 기온이 영하 5도를 유지하고 있는 천혜의 요새로서 2007년 개장 이후 9년째 영남권 스키어들을 만족시켜 주고 있다. 험하지 않고 완만한 지형을 형성하고 있는 산세가 안전한 슬로프 구성을 최적의 조건으로 만들고 있으며 접근성 또한 용이하다. 영남의 타 지역으로부터는 40분에서 1시간 정도면 도달할 수 있고, 김해공항과도 30분 남짓 떨어진 거리라 항공을 이용하여도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양산시 원동면 어실로 1206 ☎055)379-8000)

한반도 지형을 닮은 낙동강 전망대 오봉산 임경대
양산의 낙동강 정취를 한눈에 보려면 오봉산의 임경대를 찾아보는 것도 좋다. 
통일신라시대 대문장가였던 고운(孤雲) 최치원 선생이 낙동강에 비친 산의 모습이 마치 거울 같다하여 읊은 시에서 임경대(臨鏡臺)라는 말이 유래했다. 임경대의 풍경은 시시각각 변한다. 구름이 흘러갈 때는 운해가 뒤덮혀 바다처럼 떠다니고 황혼이 깃들 무렵이면 온 천지가 붉은 빛으로 물들여진다. 눈이라도 내리면 설국이 펼쳐진다. 또한 임경대 전망대에 올라서서 낙동강을 바라보면 산따라 굽이굽이 흐르는 강줄기가 한반도 형상과 꼭 닮아있다. 특히 해질녁 정자에서 바라보는 낙동강 풍경은 무척 아름답다. (양산시 원동면 원동로 285)

쉼 그리고 비움, 통도사 템플스테이
영축산에 자리한 천년고찰 통도사는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모시고 있는 우리나라 3보사찰 중 불보종찰로 꼽히는 명찰이다. 한국불교 최고의 종합수행도량인 통도사는 천혜의 비경으로도 유명하지만 현대인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템플스테이도 많은 이들이 찾는 힐링 프로그램이 있다.‘쉼 그리고 비움’이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되고 있는 통도사 템플스테이는 자연환경과 불교문화가 어우러진 사찰에서 수행자의 일상을 체험하며 마음의 휴식과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것이다. 고즈넉한 숲길을 산책하면서 일상의 집착을 잠시 벗어나 차 한잔을 음미하고 싶다면 이번 겨울 통도사 템플스테이를 추천한다. 일상에서 잊어버린 전통문화의 향훈과 자연과 하나되는 본래의 내 모습을 찾는 좋은 추억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양산시 하북면 통도사로 108 ☎055)384-7085)

겨울밤의 낭만 통도환타지아 드림나이트
통도환타지아에서는 땅을 물들인 빛 축제 “드림나이트”, 아름다운 빛의 향연이 펼쳐친다. 통도환타지아 드림나이트는 러브스토리, 힐링스트리트, 빛의 정원, 동물농장, 소망터널 등 9개의 테마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까만 어둠에 대비되는 이국적인 궁전과 백색으로 펼쳐진 꽃송이가 자칫 진부해보이는 드림나이트라는 타이틀에 생기를 불어 넣는다. 화려한 빛으로 수놓은 장미정원과 거대한 빛터널을 지나는 것만으로도 겨울밤의 주인공이 되기에 충분하다. 드림나이트는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에 휴장이며 365일 연중 운영된다. 12월 23일에는 눈썰매장과 아쿠아환타지아 실내도 오픈할 예정이다. 평일에는 21시까지, 주말에는 21시 30분까지며, 주간이용권 이용시 야간 통도환타지 드림나이트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양산시 하북면 통도7길 68 ☎055)379-7000)
8059 강원 속초시 '2017 속초 해맞이 축제' 속초해변에서 개최 2016/12/06
'2017 속초 해맞이 축제' 속초해변에서 개최 


□ 속초시는 해맞이 명소인 속초해변에서 2016년 12월 31일부터 2017년 1월 1일까지 양일간「2017 속초 해맞이 축제」를 개최한다.

□ 다사다난했던 2016년 병신년(丙申年) 한해를 마무리하고 2017년 정유년(丁酉年)의 희망찬 새해맞이를 위해 우리시를 방문하는 관광객 및 속초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속초해변이 해맞이 명소로 각인될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 먼저 금번 해맞이 축제는 2016년에서 2017년으로 넘어가는 0시를 기해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의 후원을 통해 지난 2016년의 아쉬움을 떨쳐내고 희망찬 2017년 새해를 맞이하는 10여분 간의 화려한 불꽃 향연을 시작한다.

□ 2017년 1월 1일 오전 6시 30분부터는 해맞이 공식행사로서 새해를 기념하는 시 낭송, 대북공연, 무용단 공연 등이 펼쳐지고, 함께하는 모든 이의 한해 기원을 담은 오색찬란한 소원풍선을 띄워 올리게 된다. 

□ 아울러 가훈 및 휘호 써주기, 스마트폰 사진 즉석 인화 제공, 오징어채낚기 어선 해상퍼레이드,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붐조성 문화도민까페 등 관람객을 위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 또한, 농협은행 속초시지부 및 속초애향클럽이 후원하는 떡국 나눔 행사, 속초관광수산시장상인회의 온음료 제공 등 속초해변을 찾은 관광객의 따뜻한 새해맞이를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올해 8월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을 통해 오픈한 속초관광수산시장 청년상인회에서도 매장내 판매품목을 선보일 계획이다. 

□ 이와 함께 정유년 붉은 닭의 해를 맞이하여 붉은 닭 캐릭터의 찾아가는 포토타임이 축제기간중 속초해변 곳곳에서 진행되고, 2017 신년 배 상징조형물, 동서고속화철도 해맞이 열차 포토존, 소원트리 등은 축제개최전인 2016년 12월 23일부터 미리 속초해변에 설치하여 해맞이 축제 전 속초해변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포토존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 특히 올해는 해맞이 축제 사전행사로서 2016년 12월 27일 저녁 7시부터 설악문화센터에서 소설 “속초에서의 겨울”의 프랑스 출신 작가 ‘엘리사 수아 뒤사팽’과 함께하는 북콘서트가 지역문인 및 독자들을 초대하여 진행될 예정으로 속초의 겨울을 배경으로 한 프랑스 문학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겨울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속초시 관계자는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오랜 기억으로 간직될 2016년의 마지막 추억과 2017년의 첫여행의 설렘을 속초에서 함께하시길 바라며, 유난히 다사다난했던 2016년 한해를 보내며 몸과 마음이 지친 모든 분들이 치유 받고, 가슴속에 떠오르는 희망을 하나씩 담아 돌아가실 수 있도록「2017년 속초 해맞이 축제」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8060 충남 천안시 '오래된 현재 그리고 미래'.... 천안 명동거리로 오세요!! 2016/12/06
'오래된 현재 그리고 미래'.... 천안 명동거리로 오세요!! 
-12월 8일~14일 '2016아트큐브 페스타 축제', 원도심 명동거리에서 문화예술 관련 다양한 볼거리 선사 -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2년차 성과 시민과 나누기, 7일동안 버추얼 아트 등 신선 프로그램 마련-

 ‘2016 아트큐브 페스타 ’ 축제가 12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천안 원도심 명동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아트큐브 페스타’ 행사로 ‘천안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8일 오후 5시 명동시티랜드 앞에서는 오픈행사가 열리며 메인전시 퍼포먼스 VR 아트와 미디어파사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뉴토피아(New와 Utopia의 합성어)전’, ‘컬처트리 전’, ‘샵X아트 전’ 등 3개 섹션으로 나뉘어 전시가 진행된다.

  ‘뉴토피아 전’은 전문 예술가들이 꾸미는 전시회로 VR 아트 작가로 유명한 자이언트 비(Giant B)가 지역 최초로 가상 세계에서 조각하듯 그림을 그리는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또한, 그동안 천안역 인근 일대를 조사하는 사업인 ‘원도심 지역자원 조사’를 통해 얻어진 다양한 형태의 결과물이 전시될 예정이다.

  ‘컬처트리 전’은 천안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온 시민 작가들의 캘리그라피, 사진, 회화, 웹툰 등의 작품이 다양하게 전시된다.

  ‘샵X아트 전’은 명동 대흥로 상점가에 입점한 청년상인 점포를 연결해 크리스마스 장식전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

  9일 오후 6시 아트큐브136에서는 지역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함께 참여하는 토크콘서트 ‘컴백홈’이 준비되어 있어 명동골목 일대 거주하는 상인과 주민들 스스로 지역 활성화에 대한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10일과 11일 오후 5시에는 홍순달 밴드의 재즈 공연과 지콰르텟의 세미클래식 공연이 펼쳐지고 13일 오후 4시에는 청년 포럼 ‘창의 원탁 천안’도 열린다.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문화기획자와 천안의 문화기획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천안의 문화에 대해 대화하는 시간을 가진다.

  9일부터 11일까지는 디지털 캐리커처 작가가 즉석에서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관계자는 “문화예술을 통한 천안 원도심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할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천안 원도심의 가능성과 가치를 재조명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행사문의 : 041-621-9893

 
8061 경남 움츠린 겨울, 경남 겨울축제로 날려버렷! 2016/12/05
움츠린 겨울, 경남 겨울축제로 날려버렷!
올해 12월부터 내년 1월, 도내 곳곳에서 13개 축제 다채롭게 열려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되면서, 다소 움츠렸던 어깨를 활짝 열어 줄 다채로운 겨울축제가 경남에서 개최된다.   

겨울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얼음’이다. 영롱한 얼음조각 작품도 감상하고, 신나는 겨울놀이도 즐길 수 있는 축제가 거창 금원산자연휴양림과 창녕 부곡하와이에서 개최된다.   

올해 10회를 맞이하는 금원산 얼음축제는 오는 12월 29일부터 내년 1월 22일까지 25일간 개최된다. 축제장 주변 계곡의 살수배경얼음이 만들어내는 멋진 풍광과 다양한 얼음조각들을 감상할 수 있고, 얼음 썰매장, 얼음 미끄럼틀, 전통놀이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겨울놀이 체험이 마련되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관광명소가 되고 있다.   

창녕 부곡하와이에서도 12월말부터 1월말까지 얼음나라 얼음조각축제가 개최된다. 부곡하와이 얼음조각축제는 매년 새로운 테마로 관광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최고의 겨울 축제이다. 각양각색의 얼음 조각품과 얼음 터널, 얼음 미끄럼틀 등 체험 프로그램, 즐거운 공연과 쇼에 창녕 부곡에서만 즐길 수 있는 보양 온천까지 더해져 부곡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 날짜 미정, 지난해 ‘15. 12. 25.(금) ~ ’16. 1. 31.(일) 38일간 개최

축제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또 먹거리 축제다.   

겨울철 대표 수산물인 대구를 주제로 한 거제대구수산물 축제가 12월 17일, 18일 양일간 거제 장목면 외포항 일대에서 개최된다. 전국 생산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거제 대구는 겨울 산란기를 맞아 고향인 거제 앞바다로 되돌아오는데, 지방이 적고 담백하며 영양이 풍부해 겨울철 미식가들이 즐겨찾는 대표 어종 중 하나이다. 맨손으로 대구잡기, 시식행사, 직거래 장터, 대구잡이 어선 승선 체험 등 대구를 직접 맛보고, 잡아보고, 저렴한 가격에 구입해 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고, 야간 멀티미디어 불꽃쇼 등 보다 화려해진 볼거리로 거제를 찾은 관광객들의 오감을 즐겁게 할 계획이다.

맛난 먹거리로 배를 채웠다면, 이제 신나게 놀아보자.    

경제는 어려웠지만 마음만은 따뜻했던 그 때 그 시절, 바로 70년대 80년대의 향수를 그대로 간직한 복고 페스티벌 ‘추억 1번지’가 합천영상테마파크 일원에서 12월 17일부터 1월 30일까지 주말마다 개최된다. 전국 최고의 시대극 촬영지인 합천영상테마파크가 마치 옛날로 돌아간 듯 과거의 거리를 그대로 재현해 내고, 스카이 콩콩, 새총쏘기, 굴렁쇠 굴리기, 못박기, 달고나, 가래떡 구워먹기, 음악감상실 등 추억의 놀이와 먹거리를 직접 체험하면서 아날로그 감성에 푹 빠질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아이들에겐 새로운 체험 기회를, 어른들에게는 추억의 넉넉함을 선물하는 세대공감 낭만 페스티벌이다.   

여름에 이열치열이 있다면, 겨울의 거제에는 국제펭귄수영축제가 있다. 해변에서 반환점까지 왕복 100m 구간을 수영하는 이색 겨울축제로 자리잡은 거제 국제펭귄수영축제가 2017년 1월 14일 거제도 덕포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국제펭귄수영 이외에도 다채로운 공연, 이벤트, 먹거리 코너 등이 마련되어 겨울바다의 낭만을 즐기려는 관광객에게 아주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거제의 깨끗하고 시린 겨울바다에 뛰어들 수 있는 젊음과 패기를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축제 홈페이지( http://geojedopenguin.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해를 마무리 짓는 12월에 들어서면 밤거리를 수놓는 형형색색의 트리 장식과 흥겨운 캐럴에 어깨가 절로 들썩여 지는데, 바로 크리스마스 시즌이 왔음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서부경남의 대표적인 겨울문화축제로 자리 잡은 거창 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가 12월 4일에 개막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8일까지 36일간 거창읍 로타리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거창 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는 대형 메인트리를 비롯해 행사장 거리마다 환상적인 일루미네이션과 아기자기한 포토존을 구성해 다양한 볼거리와 추억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문화예술분야에 재능과 끼가 있는 젊은이들의 재능발굴 프로젝트인 ‘거창크리스마스 갓 탤런트’,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아림 1004운동, 사랑의 차, 김장김치 나눔 행사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서부경남에 거창 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가 있다면 동부에는 김해 세계크리스마스 문화축제가 12월 4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29일간 김해시 종로길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해 세계크리스마스 문화축제는 늘어나는 다국적 이주민과 시민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구도심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3년부터 개최되어 올해 4회째를 맞고 있는데, 세계 20여개 국가가 자기만의 스토리로 트리장식 꾸미기 대회를 펼쳐 각양각색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선주민 이주민 트로트 경연대회, 아시아 골목영화제, 코스프레 거리행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더해져 한겨울의 추위를 크리스마스 열기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크리스마스를 넘기고 나면 이제 한해를 마무리 짓고, 2017년 정유년을 맞을 해넘이․해맞이 여행을 준비해 보자.   

경남에는 바다를 끼고 다채로운 해넘이․해맞이 축제가 개최된다. 2016년을 보내는 아쉬움과 새해를 맞이하는 염원을 불꽃으로 연출하는 2016 송년불꽃축제가 12월 31일 거제 장승포항 일원에서 개최되고, 통영에서는 소망풍선 날리기, 축시 낭송, 일출타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하는 2017 통영 해맞이 행사가 1월 1일 이순신 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또한 남해에서는 새해를 여는 불꽃놀이, 일출행사에 지역특산품인 물메기 시식․판매행사 등이 어우러진 제15회 상주 해맞이&물메기 축제가 12월 31일과 2017년 1월 1일 양일간 남해 상주은모래비치와 망산 일출전망대 일대에서 개최되고, 2017년 가천 다랭이마을 해맞이 행사도 1월 1일 다랭이마을 관광안내소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외에도 경남의 대표 지역특산품인 명품 곶감을 테마로 다채로운 문화행사, 체험행사, 특판행사 등이 어우러진 제6회 명품함안 곶감축제가 2017년 1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함안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되고, 제10회 지리산 산청 곶감축제도 같은 기간에 산청군 시천면 곶감유통센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경남 도내 축제를 총괄하는 서일준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추운 날씨 때문에 겨울을 관광비수기로 보기도 하지만, 우리 경남에서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겨울 축제로 4계절 관광 성수기를 만들어가고 있다.”면서, “겨울의 아름다운 정취와 겨울 축제가 주는 특별한 즐거움이 가득한 경남으로 많이 걸음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8062 전남 고흥군 고흥의 명물 ‘나라호 유람선’, 올 한 해 큰 인기몰이 2016/12/02
고흥의 명물 ‘나라호 유람선’, 올 한 해 큰 인기몰이
- 4월부터 11월말 까지 3만 4천여명 탑승.. 12월부터 휴항 들어가 -

수려한 경치가 바다와 어울려 절정을 이뤄 소(小) 제주도라 불리는 전남 고흥군 거금도의 ‘나라호 해상유람선 금당팔경 선상여행’이 올 한 해 외지 관광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아 큰 인기를 끌었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11월 말까지 녹동 해양경비안전센터에 신고한 거금도 금진항 해상 유람선 탑승 인원이 34,400여명으로 집계돼 한 달 평균 4,300여명이 해상경관을 구경하기 위해 금진항을 찾았다고 밝혔다. 

나라호의 선상관광 코스는 금당8경(병풍바위, 부채바위, 스님바위, 교암청품, 금당적벽, 초가바위, 코끼리바위, 남근바위)을 비롯한 기암괴석들을 둘러볼 수 있고, 금산 명물인 거금해양낚시공원과 득량만, 완도군, 해남군을 해상에서 바라볼 수 있는 2시간여 동안 유람하는 코스로 운영 되었다.

군 관계자는 수려한 경치가 푸른 다도해와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고 있는 고흥반도 해상관광은 지붕 없는 미술관 고흥의 또 다른 묘미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이 금진항 유람선의 인기 비결로 꼽았다. 

아울러, 해상유람선 선상관광이 인기를 끌면서 인근 고흥군의 대표 항구인 녹동항 주변 활어횟집과 식당 등을 비롯한 소록도와 거금대교 등 고흥관광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보았다.

거금도 금진항 유람선 운영자는 “12월 1일을 마지막으로 내년 3월 초까지 동절기 휴항에 들어간다”면서, “휴항 기간 동안 철저한 안전검사 등을 통해 한층 개선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유람선 등 해상 관광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 코스를 개발해 2017년부터 본격 시행하는 고흥 관광 시티투어 버스 코스운영에 해상유람선 관광을 포함시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8063 경남 함양군 함양에서도 내년초 명품곶감축제 열립니다 2016/12/01
함양에서도 내년초 명품곶감축제 열립니다
함양군, 30일 제1회 함양곶감축제관련회의 세부추진계획 논의…내년 1.7~8일 판매·체험 등

함양군은 서울 청계천에서만 선보인 임금님께 진상되던 쫄깃쫄깃 명품곶감축제를 내년부터는 함양과 서울판촉행사로 구분실시하고 내년초 제1회 함양곶감축제를 개최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30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함양곶감영농법인, 안의농협, 작물지원과, 서하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함양곶감 축제관련 회의를 열고, 세부추진계획을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8일 안의농협서하지점 곶감경매장에서 열릴 함양곶감 초매식과 경매장 준공식 일정을 비롯해 제1회 함양곶감축제, 홍보 방안 등에 대해 공유하고 세부내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협의했다.

함양군 곶감축제위원회(위원장 민갑식)가 주최하고 군과 함양곶감영농조합법인·안의농협이 후원하는 제1회 함양곶감축제는 내년 1월 7~8일 서하면 곶감경매장 일원에서 12개 법인·읍면이 참가한 가운데 판매·체험·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질 계획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40개의 부스에서 곶감, 감말랭이, 감식초, 사과, 산나물 등 직판행사와 함께 떡국 막걸리 두부 등의 먹거리도 판매된다.

특히 감깎기와 곶감 만들기, 나무 깎고 열쇠고리 만들기, 감높이 쌓기, 타래곶감 접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고, 전시장에서는 읍면별 곶감과 감말랭이, 고종시·대봉·반시 등 품종별 곶감도 볼 수 있다.

이밖에도 제1회 함양곶감축제에서는 곶감행운권 추첨(2회), 곶감 깜짝세일과 경매행사 등도 마련돼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군관계자는 “함양군민과 경남의 인근시군에서는 함양에서 곶감축제가 열렸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수차례 해와서 이번에 첫 축제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축제로 지리적 표시등록 제39호인 함양고종시곶감의 인지도를 높이고 곶감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8064 부산 해운대구 화려해진 빛의 향연, 3D증강현실 트리 등 볼거리 풍성 2016/11/30
화려해진 빛의 향연, 3D증강현실 트리 등 볼거리 풍성 
'2016해운대라꼬 빛축제' 12어ㅜㄹ 2일~2월 12일 해운대해수욕장 일대 

“아듀 2016, 웰컴 2017. 해운대 바다에서 빛축제의 낭만을 즐겨보세요”
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는 12월 2일 오후 5시 점등식을 시작으로 ‘제3회 해운대라꼬 빛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점등식 장소는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 광장이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겨울바다, 우리의 사랑이야기’.
한층 화려해진 빛의 향연과 3D 증강현실 트리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으로 내년 2월 12일까지 73일간 해운대해수욕장, 구남로, 해운대시장, 애향길, 해운대구청 등 해운대 밤을 환하게 밝힌다.
올해는 처음으로 상인, 건물주가 ‘빛축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조형물 디자인을 기획하는 등 주민과 함께 만드는 축제로 발돋움한다.
상인들은 자발적으로 LED조명과 볼 조형물, 미니트리 70개를 추가로 설치해 빛축제가 더욱 풍성해졌고 구남로는 옛 해운대역에서부터 빛을 밝혀 행사구간이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길어졌다.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에는 수영로교회에서 설치한 18m 높이의 초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9개의 미니트리가 있는 ‘트리존’이 가장 화려한 빛을 뽐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증강현실 체험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을 것으로 보인다. 축제기간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을 찾으면 3D 크리스마스 트리를 증강현실로 볼 수 있다. 캐럴이 흐르는 가운데 크리스마스트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어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증강현실 앱을 다운받으면 트리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포켓몬GO’ 와 같은 증강현실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게임미션을 수행한 주민에게는 아쿠아리움․신세계백화점 스파랜드 할인쿠폰, 신세계‧롯데백화점‧세이브존 음료권 등을 다운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축제기간 중 커플 인증샷을 찍어 SNS에 올리면 매주 한 커플을 선정해 18K 커플링을 증정하는 ‘쪽스타그램’도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연인을 위한‘크리스마스 이브 프러포즈’도 이색적이다. 메일(haeundaemtown@naver.com)이나 전화(714-6111)로 신청하면 한 커플을 선정해 실제로 프러포즈를 할 수 있도록 반지, 꽃다발 등을 준비해준다.
연인전용 포토존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부터 30분간 연인과 함께 눈을 맞을 수 있는‘화이트크리스마스 타임’을 즐길 수 있고, 이벤트광장 대형트리 옆에 마련된 크리스마스 엽서 코너에서 편지를 쓰면 무료로 배달해준다.
‘복을 담은 담벼락’ 코너에서는 2017년 새해 소망을 소원종이에 적을 수 있다. 모인 소원종이는 내년 2월 12일 열리는 해운대 달맞이온천축제 때 달집에 태울 예정이다.
백선기 구청장은 “올해 빛축제는 상인들과 지역기업이 동참해 앞으로 축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동력을 얻게 됐다”며 “겨울바다의 낭만을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마음껏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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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5 전남 광양시 광양시, 특별한 크리스마스 보내기-선샤인 야경투어 운영 2016/11/30
광양시, 특별한 크리스마스 보내기-선샤인 야경투어 운영
- ‘느랭이골 자연리조트~구봉산 전망대’를 코스로 -
- 광양 시티투어는 내년 2월부터 다시 운영 -

 
광양시가 크리스마스 기간에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오는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선샤인 야경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경투어는 오후 5시 광양읍사무소에서 출발해 중마동 관광안내소(17:30 출발)를 거쳐 느랭이골 자연리조트와 구봉산 전망대를 돌아보는 코스로 운영된다.

느랭이골 자연리조트는 최근 LED조명을 리모델링해 더욱 화려하고 아름다운 불빛으로 추운 날씨를 잊게 하고, 구봉산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광양만의 멋진 야경은 공장 불빛이라고 생각할 수 없는 멋진 광경으로 한 폭의 파노라마를 펼쳐 보여줄 것이다.

야경투어는 1회당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광양시 관광안내소(☏ 061-797-3333)로 오전 10시부터오후 5시까지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버스요금과 느랭이골 입장료를 포함해 성인기준 7천 원이며, 14세 미만 어린이는 6천 원이다.

김문수 문화관광과장은 “지난 여름철에 시범 운영한 야경투어가 관광객들이 좋은 반응을 얻어 이번 야경투어를 준비했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올해 시티투어를 11월에 마무리했으며, 내년 2월부터 다시 운영할 계획이다.
8066 전북 순창군 순창, 섬진강 캠핑 페스티벌로 캠핑 중심지 도약 2016/11/30
순창, 섬진강 캠핑 페스티벌로 캠핑 중심지 도약 
28일까지 30개팀 모집에 300여팀 신청 10대1경쟁률, 
섬진강 별빛 트레킹 등 다양한 재미 가득

 
제1회 순창군 섬진강캠핑페스티벌이 30개팀 모집에 300여팀이 넘게 신청하는 등 전국적 관심을 끌며 캠핑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

섬진강캠핑페스티벌은 오는 12월 2일부터 3일까지 향가오토캠핑장과 강천산, 고추장민속마을을 연계해 추진하는 행사로 가족과 함께 캠핑을 즐기면서 지역의 자연·생태체험은 물론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도 알 수 있도록 꾸며진다. 총 30개팀 100여명이 참가하는 규모로 군이 추진하는 첫번째 캠핑 페스티벌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은 향가오토캠핑장 주변은 물론 강천산, 고추장민속마을 등을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의 관광지와 특산품 등도 홍보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군은 300여팀 중 사연과 신청일자를 고려해 30팀을 선정하고 통보했다.

1일차 행사는 향가오토캠핑장, 향가터널, 향가목교 주변에서 진행된다.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해서 만드는 요리왕 경연대회, 야간생태체험, 섬진강 별빛 트레킹 외에도 버스킹팀 초청 째즈, 가요, 동요, 공연도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파노라마 LED 설치로 야간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향가목교와 향가터널에서 진행되는 갈라맥주파티도 캠핑 페스티벌의 재미를 더할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2일차 행사에서는 아침 요리왕 시상식과 본격적 지역의 관광지와 연계한 행사들이 진행된다. 순창의 대표 관광지인 강천산을 찾아 강천산의 역사 생태계 등을 설명 듣고 각자 강천산의 보물이라고 생각되는 것을 찾아오는 ‘7가지 보물찾기’행사와 순창의 독보적 특산품인 고추장을 체험할 수 있는 고추장 민속마을과 발효소스토굴 방문 행사도 진행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섬진강 캠핑 페스티벌은 순창을 전국적 캠핑명소로 발돋움 시키기 위한 행사다” 며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캠핑페스티벌에 참여한 가족들이 만족하고 다시 찾고 싶은 마음이 들 수 있도록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8067 전남 장성군 장성 대표 맛 찾았다! “닭양념숯불구이, 황미르비빔밥“ 2016/11/30
장성 대표 맛 찾았다! “닭양념숯불구이, 황미르비빔밥“
29일, ‘장성대표 음식 품평회‘서 첫 선...5개 업소에 개별 컨설팅 지원 예정

 
장성을 대표하는 음식으로‘닭양념숯불구이’와 ‘황미르 비빔밥’이 선정됐다.

장성군은 2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장성지역 음식점 영업주와 사회단체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장성대표음식 개발 시식 및 품평회’를 열고 대표음식으로 선정된 음식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옐로우시티 이미지에 걸맞는 장성군만의 특색 있는 대표음식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조리된 음식들을 시식하며 맛을 품평하는 시간을 가졌다.

‘닭양념숯불구이’는 장성에서 키운 닭과 장성 전통 간장의 특유의 맛을 그대로 살린 소스가 포인트로, 담백한 식감을 보이며 여느 닭 요리와는 차별화된 맛을 보여줬다는 반응을 얻었다. 

‘황미르 비빔밥’은 몸의 열을 식히는 항산화 식품 치자가 곁들어진 노란밥과 신선한 야채들을 재료로 한 웰빙식단으로, 옐로우시티 장성의 이미지를 잘 살렸다는 평을 받았다. 

품평회에는 납작잡채와 삼채김치, 송이버섯 짱아찌, 황미르 식혜 등도 함께 소개돼 장성의 다양한 맛을 알리기도 했다.   

대표음식으로 선정은 지난 한달 동안 진행된‘장성대표음식 개발 및 경영마인드 교육’을 통해 이뤄졌다. 지역의 음식점 영업주 17명이 참여한 이 교육은 음식개발, 푸드스타일링 등을 주제로 한 이론 및 실기교육으로, 음식점주들이 수차례에 교육을 받으며 직접 음식을 조리하고 맛을 평가하면서 음식을 개발하고 자체 평가를 통해 2개의 대표음식을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성군은 이번 교육에 참여한 외식업체 중 5개소를 선정해 개별 컨설팅을 진행하고 식당별로 대표음식을 상품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음식점주들이 교육을 통한 레시피 등을 응용·개발했기 때문에 장성지역 식당메뉴로 제공될 가능성이 높다”면서“대표 음식의 메뉴와 상차림을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게 보완해 장성만의 특화음식으로 육성해 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행사장을 찾은 유두석 장성군수는“장성의 가장 아쉬운 부분 중 하나가 바로 먹거리”라면서“새로 개발된 대표음식들이 음식점 사장님들의 손을 거쳐‘맛있는 관광자원’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8068 경남 함양군 힐링 고장 함양을 걸으며 차분히 한해 정리 하세요~ 2016/11/29
힐링 고장 함양을 걸으며 차분히 한해 정리 하세요~    
기획-함양 선비문화탐방로&지리산자락길 걷기

 
가을을 느낄 새도 없었는데 어느새 겨울이다. 벌써부터 추위에 몸을 움츠리며 따뜻한 아랫목만 기웃대는 사람도 늘었다. 하지만, 겨울은 이제 막 시작됐다. 실내만 찾으면 겨우내 건강을 해치기 쉽다. 함양군 선비문화탐방로, 그리고 지리산 자락길을 걸으며 한해를 정리하는 건 어떨까. ‘좌안동 우함양’이라 불릴 정도로 선비의 기품이 살아있는 곳, 민족의 영산 지리산의 영험한 기운을 느낄 수 있는 그 길을 시원한 초겨울바람 맞으며 걸어보자.

△선비문화탐방로 = 함양은 선비의 고장답게 정자와 누각이 매우 많다. 100여개나 된다. 선비문화탐방로가 만들어진 배경이기도 하다. 군은 12년 전인 2004년 16억원을 투입해 2년간 정성스럽게 6.2km길이의 탐방로를 만들었다. 안의면 월림리, 서하면 봉전리·다곡리 2개면에 걸쳐있는 이 길은 거연정(군자정)~영귀정~동호정~경모정~람천정~농월정에 이른다. 2시간 거리다.   
 
이 길을 걷다보면 벗과 함께 술잔을 기울이며 학문을 논하거나 과거보러 한양가는 길에 잠시 머물러 주먹밥 먹는 장면이 연상된다. 실제 탐방로가 있는 서하면의 화림동 계곡은 과거 보러 떠나는 영남 유생들이 덕유산 60령을 넘기 전 지나야 했던 길목이다. 멋드러진 정자와 시원한 너럭바위가 많아 예부터 ‘팔담팔정(八潭八亭·8개의 못과 8개 정자)’으로 불렸다. 쉬엄쉬엄 걷다가 정자가 보이면 잠시 머문다. 정자 앞 크고 납작한 너럭바위가 마치 작은 들판 같다. ‘달이 비치는 바위 못’ 이란 뜻의 월연암(月淵岩)과 ‘해를 덮을 만큼 큰 바위’인 차일암(遮日岩)이 멋을 더한다.

거연정휴게소에서 계곡 따라 농월정에 이르는 길은 잘 정비된 탐방로 덕분에 걷기 편하다. 나무데크가 잠시 끊어지면 논길이 이어진다. 탐방로 마지막 지점인 농월정은 여유로이 계곡 풍경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제격이다. 무엇보다 도로와 멀리 떨어져 있어 한갓지다. 정자 이름 ‘농월(弄月)’은 ‘한 잔 술로 달을 희롱한다’는 뜻이다. 농월정은 조선 중기학자 지족당(知足堂) 박명부가 광해군 때 지었는데, 13년전 화재로 안타깝게 소실됐다가 지난해 복원됐다. 영창대군 죽음과 인목대비의 유배를 부당하다고 주장하다 고향 함양으로 유배 왔을 때였다. 농월정 앞 바위에 새겨진 ‘지족당장구지소(知足堂杖屨之所)’는 ‘지족당 선생이 산책하던 곳’이란 뜻이다. 

걷는 시간은 약 2시간. 하지만 정자마다에 얽힌 사연을 음미하며 걷다보면 약 2시간 조금 더 걸릴 수 있다. 2시간보다 더 걷고 싶은 이는 거연정휴게소에서 거연정에 들러 정자를 구경하고 나온 후 일대를 둘러보면 곳곳에 산책로가 나있다. 소나무, 징검다리, 나무데크가 이어지는 길이 곳곳에 있다.

쉬어가는 참에 따끈한 차 한잔과 내친 김에 식사까지 하고 싶다면 거연정휴게소 인근, 안의면 농월정 끝나는 지점에서 5~6군데의 식당을 만날 수 있다. 함양대표 음식인 흑돼지고기로 만든 수육, 건강식인 백숙, 갈비탕 등이 뱃속을 든든히 채워줄 것이다.

△지리산자락길 = 지리산자락길? 혹시 둘레길이 아니냐고 묻는 사람이 있다면 함양에 대해 몰라도 한참 모른다는 타박을 들을지 모른다. 벌써 4년전에 만들어진 길인 까닭이다. 함양군은 지난 2012년 안전행정 친환경 생활공간 조성사업으로 5억원을 투입해 지리산둘레길보다 약간 가벼운 도보여행 코스인 ‘자연과 감성이 만나는’ 자락길을 만들었다. 지리산 마을의 정겨운 풍경과 자연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느끼고, 감상하면서 돌아볼 수 있는 길이다.

자락길은 지리산둘레길 안내센터가 있는 마천면 의탄리 870번지 의탄분교에서부터 아래쪽으로 금계마을~하산장~가흥교~다랭이논~도마마을~군자마을~외마마을~내마마을~실덕마을~도촌마을~강청마을~가채마을~창암산~의평마을 등을 주욱 돌아서 의탄분교로 다시 오는 19.7km길이의 순환형 도보길이다. 약 8시간이 걸린다. 

다소 길다 싶으면 포인트를 잡아서 걸어도 좋다. 먼저 미국뉴스전문채널 CNN GO가 '한국에서 가봐야 할 가장 아름다운 곳 50곳' 으로 선정했다는 산기슭 계단식논인 다랭이논에 들러본다. 자신도 모르게 카메라 셔터를 누르고 추억을 ‘찰칵’ 남길 것이다. 

이어 덕전리 고담사에 들러 화강암에 새겨진 높이 5.8m의 천년 마애불(보물 375호)의 미소와 인상적인 장독대를 보며 고즈넉한 정취를 즐기고, 절벽에 제비집처럼 매달려있는 고불사를 찾아 출렁다리를 걸어봐도 이색적이다. 이외도 대나무숲길, 돌탐방로, 두충나무길, 소나무숲, 솔숲등산로 등이 자락길에 있다. 

자락길에 접어들기 전 면소재지에서 물과 음식을 챙기면 준비 완료. 초행길이라면 의탄분교 내에 있는 지리산둘레길 안내센터의 도움을 받아도 된다. 지리산둘레길 안내센터 (055)964-8200.
8069 경남 창원시 12월 4일부터‘2016 진해 군항마을 빛거리 축제’열린다 2016/11/29
12월 4일부터‘2016 진해 군항마을 빛거리 축제’ 열린다
내년 1월 말까지 두 달간 ‘근대역사 거리’ 꽃빛으로 물들여 

 
창원시는 올해 12월 4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진해 충무동 중원광장 일원에서 ‘2016 진해 군항마을 빛거리 축제’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12월 4일(일) 오후 5시부터 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하는 점등식 행사에는 진해기독교연합회의 점등예배와 ‘사랑의 쌀’ 전달식에 이어, 안상수 창원시장과 축하 내빈, 진해기독교연합회 회장단 등 15명의 위원들이 점등식에 참석한다. 해군군악대 연주와 함께 점등을 진행하며 점등 후에는 행사장을 순회하며 연출작품을 감상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진해 원도심 재생사업’의 활성화 프로그램에 따라 추진하는 행사로, 연말연시를 맞아 진해기독교연합회의 성탄트리 점등행사와 연계해 준비했으며, 진해원도심 주민의 정서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로 삼는다.  

내년 1월 말까지 두 달간 계속되는 이번 축제는 중원광장에 높이 17m의 대형트리와 사랑의 온도 하트 등 특색 있는 포토존 조형물과 2017송이의 LED장미조명으로 채우고 주변  팔거리 가로수 200여 그루에 경관조명과 스노우폴을 입혀서 환상적인 경관을 연출한다. 

또한 중원광장에서 중앙시장 입구까지 가로수 조명을 연결해서 관광객을 중앙시장 먹거리 장터로 유도한다. 

축제기간 동안 중앙쉼터 무대에서는 매주 화, 목, 토요일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진해기독교연합회에서 각 교회별로 연극, 공연 합창, 색소폰 앙상블 등의 공연을 준비했으며, ‘십대 라면’이라는 특별활동도 이채롭다. 진해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 문화공연이 기획되어 젊음의 장을 펼치게 되며, 크리스마스 이브날에는  통기타 가수의 공연도 기대가 된다.

또한 축제기간 중 광장 인근에 프리마켓을 운영하여 축제 분위기를 한층 돋우고, 관광객들에게 인근에 많이 분포되어 있는 근대 문화유산도 방문하도록 홍보해 알찬 축제행사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창원시는 진해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생사업과 관광자원 확충을 위해 그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에코뮤지엄시티 진해’ 사업은 올해까지 남원광장과 진해탑을 리모델링했고, 진해박물관을 근대역사박물관으로 전면 정비해 찾아오는 관람객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또한 도시재생사업으로 2014년에 중앙시장 기반시설과 상가 간판을 정비하고 군항역사길 정비사업을 완료한데 이어, 여좌동 원도심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는 ‘블라썸 여좌’ 도시재생 사업도 확정되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진해 충무동지역을 비롯한 원도심 재생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준비해 나가고 있다.

창원시의 이러한 노력들을 통해서 진해에 많은 관광시설을 확충하고,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 등 다양한 관광아이템도 꾸준히 개발하여 진해원도심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서 힘쓰고 있다.

박인숙 창원시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빛거리 축제’가 진해 원도심지역의 재생에 활력을 불어 넣고, 주민들이 더욱더 화합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축제기간 동안 진해를 많이 방문해 사랑하는 가족, 연인들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8070 전남 보성군 “오메 존거”보성야시장!! 2016/11/28
“오메 존거”보성야시장!!
전국 최초 리어카 면허증 시험장 등 추억의‘오메존’전시관 조성

 
보성군(군수 이용부)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 일환으로 활발히 운영 중인 오메 존거 보성야시장에“전국 최초 리어카 면허증 시험장”과 “5가지 매력적인 보성이야기”라는 주제로‘오메존’이라는 전시관을 조성했다. 

 “오메존”에는 차(茶)의 고장에 걸맞게 녹차과자점, 녹차향 휴게실, 클래식 자동차 전시, 어린이 미니카, 추억의 오락실로 구성되어 있다.  

클래식 자동차전시관은 30년이 넘은 포니, 스텔라, 코란도 자동차 등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차량이 전시되고, 아빠와 아들이 함께 만드는 미니카 만들기와 미니카 대회도 열린다.

또한 매년 12월이 되면 세계 최고의 차밭 빛축제가 열리는 고장인 만큼 오메 존거 보성야시장 입구에 대형 LED은하수 트리가 조성되었고,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보성야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별빛 리어카 운전면허 시험장과 발급소, 8종의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었다.

녹차골 보성향토시장 상인회(회장 이창호)에서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저녁에 열리는 보성야시장를 찾는 방문객들이 기존보다 늘어나고 머무르는 시간 또한 늘어나고 있으며, 오메존 전시관 조성으로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8071 경남 밀양시 금오산 산악자전거 코스 개발 2016/11/28
금오산 산악자전거 코스 개발
 
❍ 밀양에 산악자전거 코스가 신설될 예정으로 있어 동호인들은 물론 국민 건강과 레저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밀양시는 밀양시 삼랑진에 있는 금오산에 잘 조성돼 있는 임도를 활용해 산악자전거(MTB) 코스를 개발함으로써 산악레포츠 활성화에 기여하고 삼랑진을 중심으로 관광자원화해 나갈 계획이다

❍ 밀양시가 추진하고 있는 금오산 산악자전거 코스는 모두 3개 코스로
   1코스(28.5km): 삼랑진 검세 - 만어산 -삼랑진 용전
   2코스(19.0km): 삼랑진 검세 - 행곡리(행촌)
   3코스(23.5km): 삼랑진 검세 - 우곡리(율동) 구간이다.

❍ 밀양시는 산악자전거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기본계획을 수립한 뒤 사업 시행에 들어가 엘리트 코스인 크로스컨트리, 다운힐코스를 개발해 전국대회를 유치하며 전국 동호인 클럽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또한 전체 예상 사업비 2억여 원 중 먼저 내년도 시비 1억 원을 확보하여 간이 쉼터와 자전거 거치대, 로프 등 안전시설, 표지판 등을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 한편, 삼랑진과 원동에 걸쳐 있는 금오산은 낙동강을 끼고 있어 주위 경관이 수려할 뿐 아니라 경부선 열차를 이용할 수 있어 교통도 편리해 등산객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 금오산만 오를 경우 4시간, 금오산-천태산(630.9m) 코스는 6시간 30분, 금오산-매봉산(755m) 코스는 6시간 정도 소요된다.

❍ 3~4개의 바위봉우리로 뭉쳐진 채 힘차게 단일봉 형상을 한 금오산은 멀리서 보아도 그 자태가 당당하며 주변에 삼랑진양수발전소가 안태호, 천태호 등 인공호수와 더불어 명소로 등장했고, 가락국 때부터 있어 온 부은암은 이 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오늘과 어제를 가르쳐 주는 역사의 현장이다.
8072 경북 예천군 예천곤충생태원 사계절 모두 볼거리 체험거리 가득 2016/11/28
예천곤충생태원 사계절 모두 볼거리 체험거리 가득
 - 추운 겨울에도 살아있는 수서 곤충 특별 전시로 인기 만점 - 

예천곤충생태원에서는 겨울철에는 야외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수서곤충 등 살아있는 곤충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곤충생태체험관 3층에 특별 전시장을 마련해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번에 전시되는 살아있는 곤충들은 물방개, 게아재비, 장구애비, 물자라, 왕잠자리 유충 등 수서곤충은 물론 넓적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거저리(밀웜), 귀뚜라미 등 겨울철에는 좀처럼 보기 힘든 곤충들을 전시해 곤충생태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곤충의 세계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그동안은 곤충이 활동하지 않는 계절에 곤충생태원을 찾는 관람객들은 살아있는 곤충을 체험 할 수 없어 많은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 처음으로 기획한 살아있는 곤충 특별전시가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자녀와 함께 영주에서 방문한 관람객은 “애들이 곤충을 워낙 좋아해서 가끔씩 찾지만 겨울에도 이렇게 살아있는 곤충들을 직접 보고 체험 할 수 있어 살아있는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현장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지난 7월 개관한 곤충멀티체험관과 함께 어느 때 방문해도 재미있는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가득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곤충생태원을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8073 전북 남원시 신관사또부임행차 상설공연 내년에 다시 만나요! 2016/11/25
신관사또부임행차 상설공연 내년에 다시 만나요! 
(창단 10년, 신관사또부임행차Ⅱ 동헌재판극‘양반과 상놈’새롭게 선보여)

 
춘향전을 각색한 퓨전 공연물인 신관사또부임행차 상설공연이 지난 11월 19일에 9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로 9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상설프로그램으로 선정 운영해온 신관사또부임행차는 시대를 아울러 사랑받아온 춘향전의 뻔한 스토리를 남원만의 이미지로 각색한 관광객 유치 효자상품이라 할 수 있다. 

올해에는 지난 4월 10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19일까지 상설공연 30회와 타지역 초청, 홍보공연 10회 등 총 40회의 공연일정을 소화하며 2017년을 준비하게 되었다.

창단 10년이 된 신관사또부임행차 공연의 1등 공신은 단연 남원시민이다. 공연의 기획, 연출, 연기 등 모든 구성을 전문가가 아닌 순수 아마추어 시민들이 참여하는 전국 유일의 공연 시스템으로서 시민들의 끼와 열정, 애향심이 만들어낸 새로운 문화이기도 하다.

매년 신규단원을 모집하고 2개월간의 역량교육을 거쳐 배역별로 선발하는데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 8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공연단으로 활동 한 시민이 300명에 이를 정도로 많은 인적자원을 확보하고 있다.

공연의 시작은 남원 관광지 사랑의 광장에서 30여 분간 여는 마당을 선보이며, 20여분 행렬 후 광한루원에서 1시간여 동안 마당극 춘향전을 공연한다. 

광한루원에서는 취타대 연주, 육방의 코믹댄스, 기생의 부채춤과 기생점고, 소고춤, 춘향점고, 관광객 주리체험, 특산품 증정, 출연진과의 포토존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에는 창단 10년 제2의 도약을 준비하는 시기로 신관사또부임행차Ⅱ 동헌재판극 ‘양반과 상놈’을 개발하여 시연회를 거쳤고, 내년도 상시 운영을 대비하여 체계적인 연구와 준비를 하고 있다.

공연이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춘향전을 남원스럽게, 남원답게 퓨전해학극으로 개발하여 다양한 계층의 참여와 관람을 유도하였고, 시민들의 열정과 지속적인 응원이 뒷받침되어 왔기 때문으로 평가된다.
 
남원시와 남원시 관광협의회(위원장 배종철)은 앞으로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운영시스템을 구축 성장 발전시키고, 공연단의 운영 활성화에 노력할 계획이다.
8074 전북 완주군 페스티벌 누에(Festival nu-e), 11월 26일까지 완주에서 열려 2016/11/22
페스티벌 누에(Festival nu-e), 11월 26일까지 완주에서 열려

▶ 인형극, 앨범발매 콘서트, 흙놀이 사진전, 퍼포먼스 공연 발표회 등 일상과 함께하는 페스티벌

11월 4일 ‘Rock in nu-e’를 시작으로 한 달 동안 이어 온 '페스티벌 누에(Festival NU-E): 한 달 동안의 일상적 축제'가 11월 26일 피날레를 앞두고 있다. 

'페스티벌 누에(Festival nu-e)'는 음악, 전시, 공연, 사진, 놀이, 캠프 등 다양한 분야를 결합한 예술체험 페스티벌로서 지역주민과 예술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주축이 되어 진행되고 있다.

11월 23일 오전 11시와 오후 1시 30분에는 공동창조공간 누에의 융합디자인실에서 ‘깔깔깔 인형극단’이 ‘으라차차 방귀며느리’를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깔깔깔 인형극단’은 완주지역의 주민들로 구성된 인형극단으로서 최근 안권숙 멘토와 함께하여 한 층 업그레이드 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축제의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오전 10시 공동창조공간 차고지에서 ‘육아공동체 숟가락’이 여는 ‘흙놀이 사진전 - 흙과 노는 아이들’ 오픈식이 있으며 이번 전시는 12월 3일까지 진행된다. 

이어 차고지에서 14시부터 16시까지 고무신(고무신학교 대표)의 ‘특강 및 놀이’가 마련되어 있으며, 융합디자인실에서는 26일 오후 2시부터 27일 12시까지 ‘이랑협동조합 가족캠프’가 진행된다. 

또한 누에 홀에서는 17시부터 19시까지 ‘청소년 완주를 노래하다’의 앨범발매 기념콘서트가, 여성가족문화원의 공동육아 나눔터에서는 공동창조공간 누에(nu-e) ‘김광철 퍼포먼스 아트 아카데미’의 4인의 작품발표전이 16시부터 18시까지 이어진다. 공연 이후 참여자와 관객이 함께하는 ‘완주교류의 밤’(가칭)이 누에 홀에서 19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재)완주문화재단 G3아트플랫폼 임승한 단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참여자들이 이곳(공동창조공간 누에(nu-e))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고 누에라는 열린 공간에서 각자 다르지만 소통하는 축제가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공동창조공간 누에nu-e(new art experience/new experiment/new education/new energy)는 문화체육관광부 산업단지 및 폐산업시설 문화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완주군 구)잠업시험장 단지에 조성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2016년 다양한 파일럿 프로그램 운영과 2017년 건물 리모델링을 통해 대중에 공개될 예정이다.

공동창조공간 누에(nu-e)는 폐 산업시설에서 대중문화와 예술이 만나고 충돌하는 지점으로 탈바꿈하려 하고 있으며, 새로운 예술 경험을 통해 흥을 돋우는 문화놀이터로써의 가능성을 탐색하고 있다.

'페스티벌 누에(Festival nu-e)'는 11월 4일 ‘Rock in nu-e’를 시작으로 ‘꿈바라기 캠프’, ‘미끄럼틀 만들기’, ‘썰매만들기’, ‘3D프린팅 도자기 만들기’등이 진행되었으며 아카이브 ‘기억의 씨실, 상상의 날실(기억발전소)’와 장근범 사진가의 ‘잠령(蠶靈)’이 기획전시로 진행되었다.
8075 전남 보성군 제14회 보성차밭 빛축제 개최 2016/11/21
제14회 보성차밭 빛축제 개최
“이순신, 희망의 빛”을 테마로 빛거리 조성
다음달 16일부터 47일간 희망의 메시지 전달

 
제14회 보성차밭 빛축제가 보성군 보성읍 봉산리 한국차문화공원과 율포솔밭해수욕장 일원에서 다음달 16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2017년 1월 31일까지 47일간 겨울밤을 찬란한 희망의 불빛으로 아름답게 수놓는다.

보성군은 올해 빛축제를 지난해에 이어 이순신 장군이 백의종군하여 조선수군재건 과정 중에 보성에 머문 인연을 강조하며“A beam of hope 이순신, 희망의 빛”이라는 주제로 화려하게 불을 밝히며 전국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또한 이순신과 보성의 인연! 그리고 2017 정유년! 이순신 정유재란 승전 420주년을 맞아“새 희망으로 보성에서 다시 시작한다”라는 의미를 담아 봇재다원에 길이 150m, 높이 120m의 대형트리를 설치한다.

올해는 새롭게 한국차문화공원 내에 오색물결의 은하수터널, 형형색색의 차밭 빛물결, 공룡·용·사슴 등 희망의 빛동산, 주변 수목을 이용한 빛광장, 소망나무, 포토존 등의 다양한 시설물을 설치하고 소망카드 달기 체험을 할 계획이다.

율포솔밭해수욕장에는 수변에 10m 크기의 수상조형물인“희망의 아침”을 새롭게 설치하여 새해 희망을 기원하도록 하고,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들이 낭만의 바다를 느끼며 사랑을 속삭일 수 있는 낭만의 거리, 사랑의 미로길, 관광객에게 새해 선물을 주는 의미로 대형 선물상자 상징물, 새해 희망을 기원하는 조형물을 해수욕장 수변에 설치하는 등 환상적인 밤바다를 연출한다.

이외에도 주말상설공연과 체험프로그램 등을 다채롭게 진행하여 따뜻하고 낭만적인 겨울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보성군은 지역대표 명소인 보성차밭의 빛축제를 브랜드화하여 해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가족단위 여행객과 연인 등 누구나 즐겁게 참여하고, 낭만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겨울철 대표 축제를 개최하여 온누리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편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빛축제는 지난해와 달리 주행사장을 다향각 주변에서 군에서 직접 관리하고 있는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으로 변경함으로써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던 교통체증과 안전사고 우려를 해소하고 축제를 위한 일회성 투자를 최소화 하고 고정투자를 늘려나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 운영시간 : 2016. 12. 16. ~ 2017. 1. 31.(47일간)  
  - 점 등 식 : 2016. 12. 16.(금) 17:30(한국차문화공원)
  - 운영시간 : 일~목요일(18:00~22:00)
               금·토요일·공휴일(18:00~24:00)
8076 전북 순창군 순창, 섬진강 캠핑 페스티벌 뜬다! 2016/11/21
순창, 섬진강 캠핑 페스티벌 뜬다!
12월 2일부터 3일까지, 100여명 , 섬진강 별빛 트레킹 등 다양한 재미 가득

 
순창군이 전국적 캠핑명소로 발돋움 하기위해 오는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섬진강 캠핑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섬진강 캠핑페스티벌은 가족과 함께 캠핑을 즐기면서 지역의 자연·생태체험은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도 알 수 있도록 꾸며진다. 

총 30개팀 100여명이 참가하는 행사로 군이 추진하는 첫번째 캠핑 페스티벌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은 향가오토캠핑장 주변은 물론 강천산, 고추장민속마을 등을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의 관광지와 특산품 등도 홍보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1일차 행사는 향가오토캠핑장, 향가터널, 향가목교 주변에서 진행된다.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해서 만드는 요리왕 경연대회, 야간생태체험, 섬진강 별빛 트레킹 외에도 버스킹팀 초청 째즈, 가요, 동요, 공연도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파노라마 LED 설치로 야간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향가목교와 향가터널에서 진행되는 갈라맥주파티도 캠핑 페스티벌의 재미를 더할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2일차 행사에서는 아침 요리왕 시상식과 본격적 지역의 관광지와 연계한 행사들이 진행된다. 순창의 대표 관광지인 강천산을 찾아 강천산의 역사 생태계 등을 설명 듣고 각자 강천산의 보물이라고 생각되는 것을 찾아오는 ‘7가지 보물찾기’행사와 순창의 독보적 특산품인 고추장을 체험할 수 있는 고추장 민속마을과 발효소스토굴 방문 행사도 진행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섬진강 캠핑 페스티벌은 향가오토캠핑장을 전국적 캠핑장으로 만들기 위한 행사다” 며 “다양한 행사로 캠핑장은 물론 순창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알릴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하는 만큼 많은 분들이 신청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순창 섬진강 캠핑페스티벌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들은 순창TV 페이스북(www.facebook.com/sunchangTV)을 이용해서 신청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순창군청 문화관광과 전화 063- 650 -1628번으로 하면 된다.
8077 충남 논산시 2016 양촌곶감축제 손님맞이 '이상무' 2016/11/21
2016 양촌곶감축제 손님맞이 '이상무'
- 축제 추진상황보고회 개최... 4개 분야 26개 프로그램 최종 점검 - 

2016 양촌곶감축제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1일 이틀간 양촌리 체육공원에서 ‘감빛 물든 그리움 정이 물처럼 흐른 햇빛촌’을 주제로 다채롭고 풍성하게 열린다.

 양촌곶감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문갑래)는 올해 열네번째를 맞는 곶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2일 축제 추진상황보고회를 갖고 4개 분야 26개 프로그램에 대한 최종 점검을 했다.

 상주곶감축제, 영동곶감축제과 더불어 3대 곶감축제 중 하나인 양촌곶감축제는 풍부한 일조량과 신선한 북서풍, 높은 일교차의 자연건조 과정으로 만들어지는 양촌곶감을 홍보하고, 양촌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개최하는 대표적인 겨울축제다. 

 공식행사인 해군군악대․의장대 공연을 시작으로 박상철 등 유명가수가 출연하는 개막행사, 채환의 논픽션 모노드라마, 곶감가요제, 대북공연, 마패예술단, 청소년댄스경연대회, 외국인 가요제 등이 열린다.

 아울러 송어잡기체험, 메추리구워먹기 등 다양한 체험과 달콤하고 쫀득한 명품곶감뿐 아니라 청정 햇빛촌에서 재배한 딸기, 상추, 곰취, 머위, 서리태 등 농특산물도 함께 구입할 수 있다.

 문갑래 양촌곶감축제 추진위원장은 “양촌곶감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해마다 늘어 겨울철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올해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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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8 경남 산청군 산청군 홍보용 맞춤형 엽서 2종 발행 2016/11/18
산청군 홍보용 맞춤형 엽서 2종 발행
남사예담촌, 한국선비문화연구원 모습 담겨

대한민국 힐링여행 1번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산청군이 엽서를 통한 관광홍보에 나섰다.

산청군은 관광홍보를 위해 맞춤형 엽서 2종 총 1만매를 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맞춤형 엽서 2종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 1호로 지정된 남사예담촌과 남명선생의 선비정신을 바탕으로 한국선비문화 연구와 교육을 실시하는 한국선비문화연구원의 모습을 담고 있다.

맞춤형 엽서에는 엽서 규격 5g에 해당하는 영원우표가 같이 인쇄돼 있어 중량만 5g를 넘지 않으면 우표를 따로 붙이지 않아도 내용을 적어 받는 이에게 발송할 수 있다.

산청군은 방문객들이 산청여행의 아름다운 추억을 오랫동안 기념할 수 있도록 2종의 엽서를 한국선비문화연구원과 남사예담촌 등에 비치했다.

군 관계자는 “엽서와 함께 산청의 매력이 널리 퍼져 군의 청정한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광객의 호응도가 높으면 산청의 다양한 관광지를 담은 엽서를 추가로 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8079 전북 군산시 금강 길목에서 만난 자연과 사람 ‘2016 군산-서천 금강철새여행’ 2016/11/17
금강 길목에서 만난 자연과 사람 ‘2016 군산-서천 금강철새여행’
-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열려 

전북 군산시와 충남 서천군의 두 번째 철새 여행인 ‘2016 군산-서천 금강철새여행’이 금강철새조망대, 금강습지생태공원 및 서천 조류생태전시관에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18일 개막식에는 군산 서해초 합창단의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군산시와 서천군의 화합을 그린 샌드아트, 창작무용 ‘새들의 꿈’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며, 동물교감 생태설명회, 사육사 체험 등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교육 프로그램과 생태 체험프로그램 등 차별화 된 구성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군산시는 지난 7월 프로그램 공모전을 실시해 군산대, 호원대, 군장대 등 관내 대학교와 기관,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주민참여형 축제로 탈바꿈을 시도했으며, 특히 전국 시단위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도시답게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족단위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둘째날에는 제8회 금강호 철새그림그리기 대회, ‘철새탐험가 되기’, ‘철새비행기 날리기’가, 셋째날에는 ‘철새밀렵꾼을 잡아라 미니한궁대회’와 ‘철새 먹이주기 행사’ 등 관객 참여형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철새골든벨, 세계음식 시식코너, 전통영농체험, 앵무새 먹이주기, 해설사와 함께하는 철새 탐조투어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 밖에도 금강습지공원의 늦가을 단풍과 은빛 갈대숲은 보는 자체로도 힐링을 선사하며 조망대 본관에서 열리는 새만금 환경작품 전시회, 귀여운 아기오리들, 서울대공원 아기동물 사진전 등은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금강철새여행은 본격적인 철새 도래시기에 앞서 철새들을 맞이하기 위한 행사로 자연과 인간의 공생에 대해 돌이켜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금강호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멋진 추억을 담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8080 전남 담양군 가을 단풍을 제대로 감상하고 싶다면 ‘담양’으로 떠나자! 2016/11/16
가을 단풍을 제대로 감상하고 싶다면 ‘담양’으로 떠나자!
- 300년 이상 된 푸조나무, 팽나무 등 단풍의 호사스러움이 느껴지는 ‘관방제림’
- 붉게 물들며 환상적인 가을 풍경을 자아내는 ‘메타세쿼이아길’
- 담양호의 수려한 경관과 만추의 추월산을 감상 할 수 있는 ‘용마루길’

담양은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곳으로 공기가 맑고 물이 깨끗해 사계절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지만 특히 오색빛으로 물든 가을 단풍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멋진 풍경과 가을 느낌을 만끽하고 싶은 명소들로 가득하다.

담양 관방제림에서 사계절 중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내는 가을의 매력에 흠뻑 빠져 ‘꽃은 눈으로 지지만 낙엽은 가슴으로 진다’는 말을 느낄 수 있다. 천연기념물 제366호인 담양 관방제림은 300년 이상 된 노거수가 3㎞에 걸쳐 병풍처럼 펼쳐져 있으며 푸조나무, 느티나무, 팽나무, 벚나무 등 다양한 나무들이 각양각색의 단풍으로 물들고 산책로의 낙엽들은 가을날의 호사스러움을 느끼기 충분하다.

또한 붉게 물들며 환상적인 가을 풍경을 자아내는 메타세쿼이아길은 근심과 걱정은 잠시 잊고 여유와 휴식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곳으로 메타프로방스에서 달콤한 차 한잔으로 누구나 영화속의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용마루길은 담양호의 수려한 전경과 가을에 더 빛을 발하는 추월산, 금성산성 등의 경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수변산책 코스다. 용마루길의 길이는 3.9㎞다. 이 가운데 나무데크가 2.2㎞, 흙 산책로가 1.7㎞다. 왕복 2시간 가량 소요된다.

용마루길의 가장 큰 매력은 숲과 호수가 어우러진 힐링 길이란 점이다. 다시말해 왕복 2시간가량 밖에 걸리지 않는 거리이면서도 다양한 체험과 감상이 가능하다.
 
담양군은 군 전체가 하나의 정원으로 발길 닿는 곳, 눈길 머무는 곳 모두가 그림이 되는 픙경과 어머니 품 같이 따뜻하고 서정적인 담양에 가서 깊어가는 가을을 느껴봄도 좋을 듯하다. 그리고 담양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http://tour.damyang.go.kr)에서 테마별 가을 관광지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8081 충남 서천군 서천군, 철새와 함께하는 겨울여행...출발~ 2016/11/16
서천군, 철새와 함께하는 겨울여행... 출발~ 
-18일~20일, 군산-서천 금강철새여행 시작-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군산시와 공동으로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천군조류생태전시관과 군산금강철새조망대 일원에서 겨울철새를 맞이하는 군산-서천 금강철새여행 행사를 개최한다.

 ‘금강 길목에서 만난 자연 그리고 사람’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금강철새여행은 지난해 서천군과 군산시가 공동개최에 뜻을 같이하면서 2015년에는 서천군이 개막행사를 개최하였고, 올해는 군산시가 개막식을 준비하는 두 번째 공동행사로 더욱 뜻깊다. 

 행사는 오는 18일 군산시 금강습지생태공원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여정에 들어간다.  서천군은 군산시 행사장을 오가는 스탬프 투어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특히 양 시·군이 금강을 사이에 두고 공동 개최하는 행사로 개막식을 개최하지 않은 서천군에서는 묵은 볍씨를 양 시·군의 생물다양성관리계약 체결 농경지에 살포함으로써 금강호에 날아드는 겨울철새의 월동준비에 그 목적을 두고 운영된다.

 또한, 서천군에서는 행사기간 동안 조류생태전시관 1층에 국제적인 멸종위기 철새들의 중요 서식지인 유부도 섬 갯벌을 일반 대중들에게 알리고자 유부도 특별전시전을 연다.

 2층과 3층에는 철새의 생태를 게임과 놀이를 통해 알아보는 철새학습관, 야외에는 국립생태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생태체험을 비롯해 겨울철새 먹이주기 놀이와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아울러 철새들의 서식지 보전을 위해 기업의 참여도 이루어지는데, 18일에 한국GM군산공장(전무 김선홍) 임·직원과 버드라이프인터내셔널, 서천군이 공동으로 유부도 섬 갯벌 해양쓰레기 수거 봉사활동에 나선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이번 철새여행은 군산시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두 번째 행사로 앞으로 금강하구의 지속가능한 보전을 위한 ‘유부도 섬 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까지 군산시와 협력하여 지역과 지역, 자연과 사람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행사가 끝나면 12월까지 주말 탐조버스와 유부도 클린 봉사단 등이 운영된다. 참가 희망자는 홈페이지(http://bird.seocheon.go.kr) 및 조류생태전시관(☎041-956-4002)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진 있음)
※ 본 보도 자료에 대한 문의
   ◎ 관련부서 : 서천군청 생태관광과 생태자원담당 ☎041-950-4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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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2 경기 부천시 부천시, ‘2016년 최고의 축제도시’로 뽑혀 2016/11/16
부천시, ‘2016년 최고의 축제도시’로 뽑혀
부천시, <2016 트래블아이 어워즈> 축제부분 최우수 도시 선정
봄꽃 축제, 여름 문화축제 성공적인 개최 인정받아

부천시가 문화마케팅연구소가 선정한 국내 최고의 축제 도시로 이름을 올렸다.
만화·영화·비보이·가요제·꽃 축제가 열리는 문화특별시 부천이 ‘2016 트래블아이 어워즈’에서 축제부문 최우수 도시로 선정됐다.
2016 트래블아이 어워즈는 순수 민간기관인 문화마케팅연구소(대표 이호열)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전국 229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관광산업의 지역호감도 성과와 지표를 수치화한 객관적 데이터를 통해 1차 정량적 평가와 관광분야의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2차 선정위원회의 평가를 더해 최종 수상도시를 선정했다.
선정부문은 지역호감도, 축제, 음식, 특산품, 전통시장, 관광시설 등 6개 부문으로 부천시는 축제 부문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뽑힌 것이다.
부천시는 지난 7월 만화, 영화, 비보이, 대학가요제 등 ‘문화바캉스’를 콘셉트로 여름축제를 열어 시민과 부천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산업 발전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부천대학교·한국축제콘텐츠연구소 등 4개 기관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부천의 봄꽃 축제와 여름 문화축제에 71만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했다. 이들이 쓴 돈도 244억 원을 넘어 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창 관광콘텐츠과장은 “만화, 영화, 비보이, 음악, 축제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관광을 융합한 특색 있는 문화관광 상품을 개발해 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과 5월 진달래·벚꽃·복숭아꽃 등 봄꽃축제와 복사골예술제를 개최해 5월 지역호감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8083 경북 경주시 황룡사 역사문화관 개관 2016/11/15
황룡사 역사문화관 개관
- 신라역사의 정수, 천년고도의 정체성 회복 계기 -

 
경주시는 황룡사 복원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과 고증 연구를 위한 ‘황룡사 역사문화관’이 19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신라 주변 9개 국가를 복속시켜 동아시아의 중심이 되고자 했던 신라인들의 원대한 꿈과 희망의 표상이었던 황룡사 복원을 염원하면서 지난 2013년 첫 삽을 뜬지 3년여 만에 결실을 맺었다.
 
황룡사 역사문화관은 신라 국가 사찰이자 나라의 중심이었으며, 문화와 예술이 응집된 핵심적인 장소였던 황룡사터에 인접한 1만4천여㎡ 부지에 연면적 2천865㎡ 2층 규모의 한옥 건물로, 황룡사의 상징인 9층 목탑의 10분의 1 크기 모형을 전시한 목탑전시실과 황룡사 건립부터 소실까지 전 과정을 담은 3D입체 영상실, 출토된 유물을 전시한 신라역사전시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날 오후 3시 열리는 개관식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골굴사의 선무도와 신라 고취대, 신라금 공연이 펼쳐지며, 개관 기념식에 이어 국악 명창인 박수관, 박애리, 오정해의 축하공연, 영남국악관현악단의 웅장하고 신명나는 연주와 함께 전통무용가 채한숙, 젊은 소리꾼 이희문, 고금성의 무대도 펼쳐져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한편 개관식에 앞서 오후 2시에는 역사문화관 영상관에서 신라왕경사업의 마스터플랜, 특별법 제정 등 그 간의 추진현황을 보고하는 신라왕궁 복원정비 추진위원회가 열린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신라역사의 정수이자, 천년고도의 정체성 회복을 위하여 황룡사 복원은 반드시 필요하며, 찬란한 우리 민족문화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신라왕경 복원정비사업 추진에 경주시민과 국민 여러분이 관심을 갖고 지지해 줄 것”을 호소하였다.

 
8084 전남 강진군 섬 여행 활성화 최적지 가우도가 뜨고 있다 2016/11/15
섬 여행 활성화 최적지 가우도가 뜨고 있다
- 섬 여행 관심 관광객 강진 답사 나서 -

섬 여행 활성화를 위한 최적지로 가우도가 뜨고 있다. 
전남 강진군과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다도해 명소화사업을 통하여 섬 여행 활성화에 나섰다. 

섬 여행에 관심있는 수도권과 대구광역시 관광객 80명이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강진을 찾았다.
관광객들은 가우도와 마량놀토수산시장을 둘러보고 섬 트래킹, 짚트랙 체험, 황가오리빵 시식 등 이색체험을 즐겼다.  
전라병영성, 영랑생가, 강진만 생태공원을 들려 갈대숲을 거닐며 남도의 경치 및 문화를 즐겼으며 국내 최장 현수형 출렁다리인 사랑⁺구름다리를 둘러보았다.

다산초당 방문시에는 다산의 업적에 대한 스토리텔링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마량놀토수산시장에서 저렴한 수산물을 구입하며 흡족해했다.

강진군은 섬 여행에 관심이 많은 관광객들에게 2017 강진 방문의 해를 알리기 위한 사전홍보와 다시 찾고 싶은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브랜드 확립을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군은 앞으로도 맞춤형 여행서비스 제공으로 섬 여행 재방문을 유도할 방침이다.

임석 강진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강진은 볼거리 먹을거리가 많고 다양한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다”며“2017 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스쳐가는 관광지가 아닌 머물 수 있는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홍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8085 전남 영광군 절정이른 불갑산 단풍 2016/11/15
절정이른 불갑산 단풍

단풍이 절정에 달한 영광군 불갑산에는 지난 주말부터 많은 인파가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깊어가는 가을단풍에 불갑산 단풍을 찾아 지난주말부터 만이천여명의 관광객이 불갑사에 방문했다. 

영광 불갑산은 단풍명소로는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지만 불갑사 관광지구 주차장에서부터 불갑사에 이르기까지 이어지는 산책코스를 따라 여유롭게 걷다보면 화려한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숨어있는 단풍명소이다. 

특히, 불갑산에서는 상사화축제 이후 꽃이 지고 푸른 꽃무릇 잎이 돋아나면서 울긋불긋한 단풍과 이루는 강렬한 대비를 이루는 이색적인 풍경을 볼 수 있다. 
 
불갑산 단풍은 이번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막바지 단풍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은 불갑산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8086 전북 군산시 ‘군산-서천 금강철새여행’ 시작 전부터 인기 만점! 2016/11/14
‘군산-서천 금강철새여행’ 시작 전부터 인기 만점!
-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교육 프로그램 가득

 
11월 18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금강철새조망대와 금강습지생태공원 등지에서 열리는 ‘2016 군산-서천 금강철새여행’이 시작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한 것이 그 비결! 

올해는 단순 이벤트성 프로그램을 최대한 지양하고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교육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재미와 학습 두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학부모들의 참여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특히 사전신청 프로그램인 ‘내 꿈은 사육사’, ‘철새탐험가 되기’, ‘동물교감생태 설명회’ 등은 접수 첫날 신청이 모두 마감되는 등 타 축제와 차별화된 생태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인기가 뜨겁다.

사전신청 프로그램 외에도 상시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앵무새 먹이주기 ▲병아리 부화체험 ▲파충류 생태체험 ▲아기오리와 찰칵 등과 현장에서 참여 가능한 ▲철새비행기 날리기 ▲철새골든벨 ▲철새친구 흉내내기 콘테스트 ▲철새밀렵꾼 잡기 미니 한궁대회 등 총 47종의 체험·교육 프로그램이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이밖에도 ‘군산에 사는 식물ㆍ곤충 바로알기’, ‘푸름이 이동 환경교실’, ‘전통 영농체험’, ‘철새 먹이주기 행사’, ‘탐조투어’ 등 쌀쌀한 날씨를 잊게 할 신나는 체험 프로그램이 가득해 어린이와 가족단위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2016 군산-서천 금강철새여행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금강철새조망대 홈페이지(http://gmbo.gun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군산시 철새생태관리과(063-454-5684)로 문의하면 된다.
8087 전남 여수시 여수밤바다 낭만버스커, ‘도전 자랑스러운 지역축제’ 선정 2016/11/14
여수밤바다 낭만버스커, ‘도전 자랑스러운 지역축제’ 선정

여수의 문화관광 킬러콘텐츠로 자리매김한 ‘낭만버스커 여수밤바다 거리문화축제’가 그 명성을 다시 한 번 전국에 알렸다.

도전한국인운동본부(본부장 조영관) 주관으로 지난 11일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된 ‘2016 도전! 자랑스러운 자치단체․지역축제 시상식’에서 ‘낭만버스커 여수밤바다 거리문화축제’가 지역별 우수축제에 선정됐다. 

낭만버스커 거리문화축제는 타 지자체의 3~5일 단기행사성 축제와는 달리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금․토․일 저녁에 여수시 원도심과 해양공원, 상가 밀집지역 등 총 8개 장소에서 전국의 유명한 버스커들이 직접 참여하고 이끌어가는 차별화된 축제다.

낭만버스커 공연은 여수밤바다의 선풍적인 인기에 힘입어 침체된 원도심의 활성화는 물론 여수를 사계절 매력 넘치는 명품 해양관광 도시로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노래와 연주, 퍼포먼스 등 여러 장르의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오디션 프로그램 형식을 도입․제작해 전국에 TV로 방영함으로써 여수가 ‘버스커의 메카’임을 입증했다.

시 관계자는 “이제 여수는 어느 지역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관광․교통 인프라에다 낭만버스커 공연으로 차별화된 문화․예술 콘텐츠까지 갖췄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낭만버스커 거리문화축제를 감동과 추억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관광 테마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전한국인운동본부는 한국인의 도전정신 함양과 확산을 목표로 설립된 단체로 그동안 ‘도전한국인’ 시상을 통해 반기문 UN사무총장, 김용 세계은행총재, 신호범 전 미국 워싱턴주 상원부의장, 야구선수 박찬호, 가수 싸이 등을 선정한 바 있고, 지금도 도전정신을 발굴하고 후원하기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8088 강원 평창군 대관령 하늘찬 황태 120일 체험 프로젝트 시작! 2016/11/11
□ 대관령 하늘찬 황태  120일 체험 프로젝트 시작!
  - 체험형 황태덕장 분양으로 비 영농기 지역주민 소득창출 지원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 도시 평창군에서는 “대관령 하늘찬 황태 120일 체험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비 영농기인 겨울철에 지역주민의 소득창출이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2014년부터 평창군 대관령면에서 시작된 시책사업으로, 황태덕장 중 일부분을 체험형 황태덕장으로 분양하여 누구나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대관령 하늘찬 황태 120일 체험 프로젝트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5,000(4,884명)여명의 체험객이 방문했으며, 올해에는 12월까지 대관령 농산물 판매장에서 체험신청을 받아 3월말까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12월중 황태덕장에 명태를 걸면 흑태에서 풍태, 설태, 맛태를 거쳐 황태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현장에서 체험하고 맛볼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나 개인은 대관령면사무소 또는 평창군농특산물 전시판매장(033-336-7719)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체험비용이 황태 판매금액의 50%로 부담이 없고, 무엇보다도 황태요리를 맛보며 가족단위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많은 체험객들이 대관령을 방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 농협, 대관령 하늘찬 황태법인은 2016년 MOU를 체결하고 덕장체험 이외 생산된 황태를 2017년부터 농협 하나로 마트로 유통시켜 판매할 계획이다. 

  (자료제공 : 기획감사실 문병덕 330-2219)

8089 경남 함안군 만추의 단풍이 내려앉은 함안 입곡군립공원 2016/11/10
만추의 단풍이 내려앉은 함안 입곡군립공원

만추의 계절을 맞아 함안군(군수 차정섭)은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입곡군립공원을 소개한다고 10일 밝혔다.

함안 산인면 입곡리 일원에 위치한 입곡군립공원은 수려한 협곡의 자연형태를 그대로 보존해 만든 입곡저수지의 은빛 반짝임과 주변 산의 깎아지는 기암절벽, 울긋불긋 오색단풍잎의 활엽수림과 침엽수림이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을 연출하고 있다.

일제강점기인 1918년에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만들어진 입곡저수지는 뱀이 기어가듯 구불구불 흘러 양끝이 보이지 않으며, 그 길이가 4km에 이를 정도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저수지 상류는 자연생태가 그대로 보존돼 경관이 뛰어난 곳으로, 군은 1985년 저수지 일대 99만5466㎡를 군립공원으로 지정했으며 연간 탐방객 수가 1만명에 이를 만큼 함안의 관광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입곡군립공원의 명물로 자리 잡은 연두색 출렁다리는 국내에서 기둥과 기둥 사이가 가장 긴 현수교로, 폭이 1.5m이며 길이가 무려 96m이다. 출렁대는 다리를 건너며 바라보는 단풍이 멋들어지며, 다리건너 팔각정에서 바라보는 저수지 풍경 또한 장관이다.

또한 저수지 풍경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0.8km 길이의 삼림욕장이 주차장까지 조성돼 있다. 삼림욕장 길섶에는 10여 종이 넘는 나무가 터널을 이루고 20여 종이 넘는 야생초화류가 심겨져 있어 단풍터널을 걷는 즐거움을 더한다.

아름다운 단풍의 향연을 즐기며 걷다보면 쉼터를 비롯해 물가에 설치된 나무데크가 있어 아이들과 함께 걸어도 좋고 가족나들이나 연인의 데이트 코스로도 제격이다. 이러한 산림욕장을 포함한 총 4.28km 길이의 산책로는 운동코스로도 사랑받고 있다.

이 밖에도 입곡군립공원의 공설운동장을 지나면 숨은 보물인 입곡문화공원이 나타난다. 6만250㎡ 규모에 미로원, 유리온실, 연꽃습지원, 무늬화단, 산책로 등을 비롯해 1만여 그루의 조경수와 우리 꽃 17종 3만5천 포기가 심겨져 있어 생태자연 학습장, 사진 촬영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입곡군립공원은 창원시 내서읍에서 자동차로 10~15분 거리로 도심지와 가까워 지역민들뿐만 아니라 외지인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남해고속도로 함안 IC에서 내려 국도를 타고 10분 정도 함안 가야에서 창원 방면으로 와도 되고, 창원 내서에서 함안 방면으로 국도를 타고와도 된다.

군 관계자는 “운이 좋다면 이른 아침 피어오른 물안개로 연출된 멋진 풍광을 카메라에 담을 수도 있다”며 “깊어가는 가을, 입곡군립공원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수채화그림 같은 가을단풍의 멋에 빠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8090 전북 순창군 가을, 순창 강천의 붉은 단풍 유혹 절정 2016/11/10
가을, 순창 강천의 붉은 단풍 유혹 절정
지난 주말·휴일 7만 3천명 단풍관광 즐겨, 지역식당 등 관광객 몰려 

 
순창 강천산 단풍이 절정을 이루면서 전국에서 순창을 찾는 관광객이 줄을 잇고 있다.

군은 지난 주말과 휴일 이틀 동안 순창 강천산을 방문한 관광객이 7만 3천여명이라고 밝혔다. 또 최근에 평일에도 평균 만명 정도가 붉은 단풍 절경을 감상하기 위해 강천산을 찾고 있어 당분간 강천산 단풍의 인기는 식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군 측은 이번주 까지도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고 올해 단풍시기가 다소 늦어 다음주 까지도 붉은 단풍 비경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강천산 관광객 증가로 인해 지역 상권도 활기를 찾고 있다. 특히 주말이면 관내 식당가에는 관광객들로 북적여 자리 잡기가 힘들 정도라는 후문이다.

이처럼 강천산 단풍이 인기를 끄는 애기단풍이 유독 붉은 빛을 띠어 산전체가 붉은 단풍으로 물드는 장관이 펼쳐지기 때문이다. 특히 병풍폭포에서 구장군 폭포까지 이어지는 2.5km 구간에는 애기단풍이 병풍을 치듯 늘어서 단풍 절정기에는 붉은 융단 터널을 걷는 느낌을 들게 하면서 관광객을 끌어 모으고 있다. 

군은 순창에서 전국을 찾는 관광객들이 최대한 편안히 강천산 절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대처하고 있다. 이미 지난 10월 말부터 비상 근무에 들어가 주말과 휴일에는 근무 직원을 늘리고 임시 주차장을 운영하고 셔틀버스를 투입하는 등 관광객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강천산에 여성전용 화장실이 문을 열어 여성들이 편안한 관광인프라도 구축했다. 특히 강천산 도로변 주변 불법 주정차 문제와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순창경찰서도 지원에 나서 관광객 편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단풍이 물드는 시기가 늦어지면서 이번주 까지는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다음 주에도 단풍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며 “다만 전국에서 단풍을 감상하기 위해 강천을 찾는 관광객이 몰리다 보니 교통 불편을 피하기위해서는 일찍 나들이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8091 충남 예산군 11월 12일 대흥 '의좋은 형제장터' 가을장터 노랑 은행잎 덮인 아름다운 마을 만끽 2016/11/10
11월 12일 대흥 '의좋은 형제장터' 가을장터 노랑 은행잎 덮인 아름다운 마을 만끽 

11월 12일 대흥 “의좋은형제 장터”가 단풍철을 맞아 가을잔치로 꾸며진다. 김장거리로 풍성할 이번 장터에서는 햇수확한 곡물, 사과 등을 비롯해 참기름, 들기름 등 넉넉한 농촌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놀이마당에서는 가족 나들이로 장도 보고 놀이도 할 수 있도록 풍물공연, 70/80 콘써트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고 슬로시티 대흥의 노란 은행잎과 느린꼬부랑길의 가을단풍도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여 가족끼리 장도 보고 가을 정취에 흠뻑 젖어보는 것도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지난 9월 3일부터 달팽이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자연, 아이의 무의식을 깨우다’(서채원 그림전) 특별기획전이 좋은 반응을 보여 11월 30일까지 연장 전시되고 있어 가을 문화 나들이에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의좋은형제장터에서 판매되는 농산물은 대흥 주민이 직접 농사지은 진짜 우리농산물만 판매되고 있으며 마을 영농조합에서 직접 담근 된장, 블루베리 모종도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먹거리코너에서는 장터국밥, 빈대떡, 묵무침, 막걸리 등 우리 전통 음식들이 찾는 이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대흥 의좋은형제 공원 내에서 매월 둘째 토요일마다 열리는 이 장터는 농산물의 경우 대흥에서 생산되는 것만 팔도록 되어 있어 진짜 우리 농산물을 믿고 살 수 마을장으로 알려지면서 경기 충청지역 도시에서 많은 손님들이 찾아오고 있다.

연락처 : 041 331 3727 예산대흥슬로시티협의회 

8092 울산 중구 올해 마지막 태화루 누각 상설공연 개최 2016/11/10
올해 마지막 태화루 누각 상설공연 개최
11월 12일(토) 오후 1시, 2시 20분 … 2회 공연으로 마무리

울산시는 11월 12일(토) 오후 1시, 2시 20분 태화루 누각 상설공연이 두 차례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태풍 ‘차바’의 수해복구로 인해 3주 미뤘다가 지난주부터 공연이 이뤄져 11월 12일(토) 공연을 끝으로 하반기 누각 상설공연이 마무리된다.

이날 오후 1시 첫 번째 공연은 태화루예술단 정연태 외 8명이 ‘울산도호부사 태화루에 유람 왔을 적에…’라는 주제로 ▴행차 ▴누각에 당도하니 흥이 절로 나네 ▴흥이 나면 어깨춤이 추고 싶고 ▴태화강가에 어부들의 뱃노래가 들리네 ▴유람을 마치고 일상으로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오후 2시 20분 두 번째 공연은 버슴새의 장균 외 11명이 난장이야기(歌舞樂(가무악) korea) 라는 주제로 ▴소리에 미치고 ▴춤사위에 미친 ▴전통연희 큰 한마당 등으로 펼쳐진다.

태화루는 영남의 3대 누각으로 임진왜란 전후에 멸실되었다가 400여 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와 시민의 휴식과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태화루에서 연간 누각 상설공연 및 태화루 아카데미, 태화루 기획공연, 열린 갤러리 등이 운영되어 태화루를 찾는 방문객은 물론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의 전통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으니 많은 시민의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8093 전남 해남군 한반도 마지막 단풍, 해남 두륜산으로 오세요 2016/11/09
한반도 마지막 단풍, 해남 두륜산으로 오세요
12~15일 단풍 절정, 전국 관광객 인산인해

 
한반도의 마지막 단풍이 머무는 곳, 해남 두륜산이 오색빛깔로 물들었다. 

11월초부터 시작된 두륜산 도립공원의 단풍 물결은 이번 주말인 12~15일경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0월말부터 두륜산 도립공원에는 평균적으로 평일에는 3,000여명, 주말 5,000여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단풍이 가장 아름다운 이번 주말부터는 두 배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두륜산은 각양각색의 난대림이 터널을 이룬 십리숲길과 계곡, 물이 어우러지는 빼어난 경치로 남도의 대표적인 가을 단풍 명소로 꼽히고 있다. 또한 천년고찰 대흥사를 비롯한 유서깊은 문화유적들이 산재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최근에는 전남 최초의 미로공원인 두륜미로파크가 개관하면서 방문객들이 더욱늘어나고 있다. 
8094 전남 목포시 목포시, 남도성지순례 관광객 유치 총력 2016/11/09
목포시, 남도성지순례 관광객 유치 총력
- 목포극동방송과 업무협약 체결...1천여명 관광객 목포 찾아

목포시가 남도 성지순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7일 목포극동방송(FEBC, 지사장 이인성)과 남도성지순례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목포극동방송은 국·내외 13개 지사의 네트워크를 보유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방송하고 있다.

시는 성지순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3월 영광군, 신안군, 한국관광협동조합과의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5월에는 CTS 기독교 TV와도 남도성지관광 활성화를 위한 생방송 대담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최근 CTS·한국드림관광·목포시 공동으로 추진한 관광상품 ‘남도순례길’에 350여명이 참여하는 등 올해 1천여명의 성지순례 관광객들이 1박2일의 일정으로 줄지어 목포를 찾았다.

남도 성지순례 관광상품은 4대 종교성지를 보유한 영광군을 경유해 호남교회의 원상지인 양동교회, 문준경 전도사의 첫 신앙모태인 북교동 교회, 선교사 유진벨의 사택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정명여고, 고아의 어머니 윤학자 여사의 기독교 정신이 깃든 공생원 등 기독교 유적인 역사문화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목포시에서 1박 후 인근 지역을 돌아보는 상호 연계형 관광상품이다.

시는 레지오마리애의 발상지인 산정동 성당을 비롯해 카톨릭 성지 조성에 따른 천주교 역사문화와 달성사 등 불교 역사자원 등 종교별 특화 관광상품을 지속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박홍률 시장은 “목포극동방송과의 협약을 통해 남도 성지순례의 중심 메카로 손색이 없는 다양한 관광컨텐츠를 발굴하고, 상호 상생을 위해 적극적으로 공동마케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8095 부산 부산진구 부산시, 2016년 부산숲체험 한마당 행사 개최 2016/11/09
부산시, 2016년 부산숲체험 한마당 행사 개최

부산시, 11. 3.~11. 4. 2일간 부산시민공원 및 부산산림교육센터에서‘2016년 부산숲체험 한마당 행사’개최
숲을 통한 휴양·문화·치유 등 시민의 행복한 삶 증진, 숲과 아이들의 행복한 만남으로 유아들의 정서와 인성함양에 크게 기여

나뭇잎이 붉게 불타는 가을날, 11월 3일부터 11월 4일까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숲해설가협회 부경협회와 (사)한국숲유치원협회 부산지회가 주관하여 ‘2016년 부산숲체험 한마당 행사’가 부산시민공원과 부산산림교육센터(금사동 소재)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내 유아·청소년·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숲을 통한 정신적 안정과 육체적 건강을 되찾는 숲체험 행사로서 부산시민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한마당 행사로 준비된다.

11월 3일에는 부산시민공원에서 △숲해설 및 생태놀이 △자연물 만들기 등  11월 4일에는 부산산림교육센터에서 △생태 과학놀이 △자연물전시 △숲속생활체험 등의 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부산시민공원 다솜관에서 아이들이 숲으로 가야하는 이유 등 숲교육 특강이 있으므로 학부모, 교사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관련 문의 및 접수처 
- (사)한국숲해설가협회 부경협회(Tel.465-2022, Fax.465-6022)
- (사)한국숲유치원협회 부산지회(Tel.264-3008, Fax.264-3009)

일반인과 성인 접수는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 당일 현장 접수
8096 전남 고흥군 고흥군, ‘금탑사 비자나무숲’ 대한민국 아름다운 숲 선정 2016/11/08
고흥군, ‘금탑사 비자나무숲’ 대한민국 아름다운 숲 선정

고흥군은 천등산 금탑사 주변에 규모 13㏊, 3천여 그루의 희귀 천연기념물 제239호로 지정된 비자나무의 울창한 숲이 대한민국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일 대전 교통문화연수원에서 (사)생명의 숲 국민운동, 유한킴벌리, 산림청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16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시상식에서 금탑사 비자나무숲이 아름다운 숲에 선정되어 공존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사)생명의 숲 국민운동은 사람과 숲이 건강하게 공존하는 숲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숲을 가꾸고 보전하는 환경단체이다.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된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는 다음 세대를 위해 아름다운 숲을 발굴하여 숲의 가치를 알리고 이를 보전하기 위한 대회이다.

올해 제16회 전국대회는 '생명의 숲을 찾습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6월 23일부터 8월 10일까지 공모 접수된 전국의 도시 숲, 마을 숲, 거리 숲, 숲길 등 68개소 중 서류심사와 온라인시민투표, 현장심사를 거쳤다.

그 결과 최종적으로 아름다운 생명상 1개소, 공존상 8개소, 누리상 1개소를 선정하는 이번 대회에서 고흥 금탑사 비자나무숲이 아름다운 숲 공존상으로 선정되어 현판과 함께 시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또한, 이번에 선정된 천연기념물 제239호 고흥군 금탑사 비자나무숲은 숲을 가꾸고 지켜온 역사가 있는 숲으로서 관리주체의 지속적인 노력이 돋보였다는 심사 호평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금탑사 비자나무 숲이 더욱 잘 보호되고 가꾸어서 후세대들에게 숲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보전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고흥의 아름다운 숲과 숲길을 발굴해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 고흥이 숲속의 힐링 1번지로 거듭하는 데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 천등산 중턱에 자리 잡고 있는 비자나무숲과 어우러진 금탑사는 고즈넉한 사찰로써 힐링을 필요로 하는 도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8097 경북 포항시 포항 구룡포과메기 문화관, 과메기축제 3일 동안 야간개장 2016/11/08
포항 구룡포과메기 문화관, 과메기축제 3일 동안 야간개장
- 어화만대(漁花滿臺) 가을 밤 바다와 낭만, “우리 함께해요”

 
포항 구룡포과메기 문화관이 과메기축제 기간인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밤 10시까지 야간개관에 들어간다.

지역 대표 축제인 과메기축제와 구룡포 말목장성 달빛산행을 맞아 행사기간 중에는 과메기문화관을 비롯한 구룡포의 명소를 투어하는 스탬프 투어도 진행되며, 모든 장소를 투어할 경우 올해 생산된 과메기를 무료로 받아갈 수 있는 행운도 잡을 수 있다.

또한 11일 금요일 저녁 7시에는 문화관 영상관에서 가족 모두가 볼 수 있는 추억의 영화를 상영하고, 12일 저녁 8시에는 구룡포 말목장성 달빛산행의 3부 행사인 통기타 공연이 과메기문화관 4층 ‘문화관 커피집’에서 펼쳐진다.

특히, 과메기문화관 4층에서는 구룡포 가을 밤바다와 낭만이 물씬 묻어나는 통기타의 선율과 함께 오징어 채낚기 어선의 불빛이 밤바다를 수놓는 장관을 볼 수 있다. 

오원기 수산진흥과장은 “구룡포와 과메기문화관에서는 가족과 연인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아와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포항 구룡포과메기 문화관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임시 개관한 7월 9일부터 현재까지 누적 관람객 수는 50,000여명에 이른다. 
8098 경남 함양군 함양군 서상면 도천리 송림 ‘전국 아름다운 숲’ 선정! 2016/11/08
함양군 서상면 도천리 송림 ‘전국 아름다운 숲’ 선정!   
제16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서 공동 2위 공존상 수상…300년 이상 소나무 수백그루 장관  

 
함양군 서상면 도천리 송림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됐다.

 8일 군에 따르면 (사)생명의 숲 국민운동·유한킴벌리(주)·산림청이 공동주최한 ‘제16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함양군 서상면 도천리 1047-6번지 일원 송림이 공존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5일 대전교통문화연수원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공존상은 특별상(누리상·숲지킴이상)을 제외하고 전국 최종후보로 올라온 9개 아름다운 숲 중 공동 2위에 해당하는 상이다.  

앞서 주최측은 지난 6월 23일부터 8월 10일까지 공모·접수된 전국 68개소 숲을 대상으로 8월 18일 서류심사를 실시해 1차로 22개소를 선정했으며, 이어 2차 온라인 심사, 12명 선정위원의 22개소 현장 방문·평가 (8.30~9.30)등을 거쳐 최종 9개소를 선정했다.

이번에 공존상을 수상한 서상면 도천리 송림은 남덕유산 자락의 서상중·고교 뒤편에 자리잡고 있으며, 1만 5000여㎡ 부지에 평균 수령 300년 가량 되는 아름드리 소나무 수백그루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특히 숲 내부에는 학생들이 야외수업이나 명상 등을 할 수 있는 야외 데크 시설이 마련돼 학생들의 휴식 공간과 자연학습장으로도 활용되고 있어 자연친화적이면서 교육적 효과가 큰 점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송림 지표에는 야생화 등 자생식물이 서식하고 있고, 노송에서 자연 발아한 어린 묘목은 후계목으로 육성되고 있다.

이에 군과 학교·마을에서는 도천리 송림을 남덕유산 관광지와 연계한 소중한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 길이길이 후대에 아름다운 숲으로 남도록 지속적으로 관리·보존한다는 방침이다. 

군관계자는 “천년숲 상림에 이어 도천면 송림까지 전국적으로 지명도 있는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됨에 따라 ‘숲’이 아름다운 고장으로 거듭나게 됐다”며 “이번 수상 명성에 걸맞은 관리와 보존으로 함양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8099 충남 청양군 청양 까치네 밤참축제 2016/11/07
알밤 먹고 참게도 잡고
- 청양 까치내 밤참축제 성황리 개최

칠갑산 알밤과 지천 참게가 함께 어우러진 제4회 청양 까치내 밤참축제(추진위원장 황인석)가 지난 5일 장평면 지천리 까치내마을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축제는 1만 여명의 관람객이 운집한 가운데 아침 10시부터 밤 9시까지 개최돼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칠갑산 알밤판매와 구워먹기, 참게판매 및 매운탕, 잔치국수 등 입맛을 충족시키는 다양한 먹거리로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행사장과 지천에서는 참게잡기 체험, 구기자방울토마토 따기, 알밤 깎기, 알밤 구워먹기, 알밤 바구니 던져 넣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또 알이 단단하고 맛과 영양이 풍부한 칠갑산 알밤과 미식가들의 최고의 요리재료인 지천 참게를 현장에서 직접 맛 볼 수 있었음은 물론 각종 지역특산물을 사려는 인파로 특수를 누렸다.
황인석 축제추진위원장은 “내년에는 보다 더 성숙된 축제개최를 위해 연 초부터 하나씩 차근차근 준비해서 대성공적인 축제를 만들고 까치내마을을 칠갑산알밤과 지천 참게의 참 고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석화 청양군수는 “청양에서 발원돼 금강으로 흐르는 지천은 그동안 오폐수정화시설과 무분별한 농약사용 억제 등으로 실시한 지천살리기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며 “물 맑고 공기 좋은 한국제일의 청정지역에서 나는 지역특산물을 살린 밤참축제가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개최되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사진있음-제4회 청양 까치내 밤참축제) 담당: 장평면 산업팀 940-4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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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0 충남 당진시 당진 해나루쌀-농특산물 대축제 열린다. 2016/11/07
당진 해나루쌀-농특산물 대축제 열린다
- 11일 농업인의 날 당진 삽교호 체육공원 일원서 -

충남 당진에서 쌀을 비롯한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제15회 당진해나루쌀‧농특산물 대축제가 오는 11일 당진 삽교호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최근 쌀값 폭락과 농산물 가격 불안정으로 시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농업인의 날을 맞이해 열리는 이번 축제는 ‘당진시 농특산물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소비자와 함께 하는 다채로운 판촉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이날 축제는 ▲해나루 추수감사제 ▲떡 및 한과 만들기 체험 ▲기지시줄다리기 체험 ▲농특산물 깜짝경매 ▲농산물직거래장터 등 다양한 체험마당으로 꾸려지며, 해나루 농특산물 홍보관도 운영된다.
 
축제가 열리는 삽교호 관광지는 바다와 호수를 한 곳에서 조망이 가능하고, 다양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삽교호 함상공원, 서커스, 놀이동산, 자전거길 등 다양한 체험거리도 풍부해 축제와 함께 즐기기 그만이다.
 
한편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당진 해나루쌀‧녹특산물 대축제는 지난 2010년 인천에서의 14회를 마지막 행사를 끝으로 지난해까지 5년 동안 ‘당진시 농업인 한마음 대회’로 대체해 개최돼 왔다.
 
올해는 당진시와 당진시농업인단체협의회, 당진농협이 지역의 농특산물의 대대적인 홍보를 위해 해나루쌀 관련 축제를 다시금 개최키로 의견을 모아 축제가 부활했다.
 
한상원 당진 해나루쌀‧농특산물 대축제 추진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올 한해 풍작을 감사드리고, 도시민과 함께 화합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전국에서 행사장을 찾아오는 손님들께 당진 해나루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다시금 알리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여러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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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1 전남 해남군 “국화향 가득한 만추의 해남” 2016/11/07
“국화향 가득한 만추의 해남”
군민광장에서 국화향연 즐기세요

해남군청 앞 광장이 국화꽃 향기로 가득찼다. 

11월 한달간 해남군청 앞 광장에서 제7회 해남 국화향연이 펼쳐진다. 

국화향연에는 1만 6,500여점의 다양한 국화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12개 띠를 상징하는 십이지신(十二支神)과 해남군 캐릭터를 형상화한 국화 조형물 등으로 늦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군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군 문화예술회관에서는 국화동호회원들의 분재작품 30여점과 땅끝문인회 회원들의 문학작품도 함께 전시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해남군은 군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매년 가을 국화향연을 열고 있다. 
8102 전북 군산시 오는 5일, 제8회 청암산구슬뫼 전국등산축제 개최 2016/11/04
오는 5일, 제8회 청암산구슬뫼 전국등산축제 개최
 
오는 11월 5일(토) 군산호수 및 청암산 일원에서 제8회 청암산구슬뫼 전국등산축제가 개최된다. 

청암산구슬뫼 전국등산축제는 옥산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하고 옥산면 자생단체가 후원하는 지역 축제로 만추의 오색단풍과 순백색의 억새가 어우러진 군산호수 및 청암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 식전 어린이 축하공연과 개막식 
당북초등학교 학생들의 판소리 및 국악 관현악 공연과 옥산초등학교 학생들의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 토끼와 거북이 등산행사와 보물찾기
수변로와 등산로를 잇는 총 7.3km 코스로 약 2시간 정도 소요되는 등산행사로 쉐보레공원과 죽향길 및 죽동마을 어린이 숲체험 학습장에서 보물찾기를 펼쳐 풍성한 선물을 준비했다.

◆ 다채로운 무대행사와 노래자랑
2부 행사에는 옥산면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챠밍댄스와 노래교실, 사물놀이 공연과 한국GM 사내 그룹사운드(이카루스)가 선사하는 록 공연과 함께 옥산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준비한 댄스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공연이 마련되어 있어 신명나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억새풀 주변 포토존 조성 등
억새풀 주변에 하트와 액자모양 등의 포토존을 조성했으며, 토끼와 거북이를 새롭게 제작하고 주변에 화려한 화단을 조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옥산초교에서부터 청암산 주변을 바람개비로 꾸며 가을바람에 쌩쌩 돌아가는 바람개비와 청암산의 멋진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심문태 옥산면장은 “청암산구술뫼 전국등산축제가 전국행사인 만큼 군산을 홍보하고, 옥산면을 알리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많은 관광객과 시민 여러분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8103 경북 안동시 2016안동서후면 봉정사 국화 전시회 구경 오세요. 2016/11/04
- 천년고찰 봉정사와 천등산 산행을 겸한 -
2016안동서후면 봉정사 국화 전시회 구경 오세요.

 
2016안동서후면봉정사 국화전시 및 국화차 시음회가 11월 4일부터 11월 6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천등산봉정사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매년 추진하던 국화축제를 축소해 전시회로 개최하며 봉정사권역추진위원회에서 주최하고 봉정사국화마을권역위원회(위원장 지태준)에서 주관한다.
 
국화 전시회는 천등산봉정사주차장 주변에서 천등산과 봉정사를 찾는 관광객과 안동시민, 천등산 등산객을 대상으로 전시 행사가 열린다.
 
전시장과 이어져 있는 천등산(576m, 2~3시간정도)은 평소에도 등산객이 즐겨 찾아오는 곳으로 아름다운 솔숲과 완만한 경사지로 하늘이 기를 내린 천혜의 명산이다.
 
전시장에 마련된 20여 개의 부스에는 국화 전시 및 국화차 시음과 농․특산물 판매 등으로 이뤄진다.
 
안동국화차는 전국에서 최초 개발(봉정사 돈스스님)돼 청와대 및 남북정상회담 선물 등으로 우수성과 명성을 인정받고 있고, 매년 국화축제 행사를 통해 대내외 홍보 및 경쟁력 제고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한편, 불교문화를 대표하는 천년고찰 봉정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등재가 본격 추진되고 있다.
8104 경남 양산시 “2016 양산국화향연”성황리 개최 2016/11/04
“2016 양산국화향연”성황리 개최
 
양산시에서는 10월 28일부터 11월 13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양산국화향연을 개최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양산시 도심지에 위치한 워터파크 공원에 국화작품 3만여점을 전시하고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저녁 10시까지 개장하고 있다.

양산국화향연에는 분재전시장, 대국전시장, 어린이 동산, 분수동산을 테마별로 조성하여 방문하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지금까지 약 12만여명의 시민들이 방문하여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특히, 아름다운 국화분재와 호박 크기만한 대국에 시민들의 감탄이 쏟아지고 있으며, 주말에는 보조무대에서 색소폰 연주, 노래공연 등이 자연스럽게 이어져 시민들에게 낭만을 선물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국화전시회는 30만여명의 시민들이 방문하는 아름다움과 풍요로움을 즐길 수 있는 양산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행사기간 주말에는 교통혼잡이 예상되어 대중교통을 이용하길 당부하며, 많은 가족·연인들이 방문하여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8105 충남 서천군 서천군, 제2회 서천 김·멸치축제 개최 2016/11/03
서천군, 제2회 서천 김·멸치축제 개최
-금강하굿둑에서,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금강하굿둑 주차장 광장에서 ‘제2회 서천 김·멸치축제’를 개최한다.

 마른 김의 경우 충남에서는 유일하게 서천군에서 전량 생산하고 있으며 맛과 품질 또한 우수하여 전국 유명한 조미김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멸치 또한 육질이 단단하고 맛이 좋아 전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어 서천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홍보를 통한 서천군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축제를 마련됐다.

 금강하굿둑 주차장 광장에서 4일 오후 4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특집CMB열전 동네방네, 김과 멸치의 깜작 경매, 즉석 아줌마댄스경연, 삼대천왕 아빠 김밥 만들어보기, 가족 단체 줄넘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며 김의 역사와 생활사 등도 전시된다.

 또한, 재래손김 만들기, 마른김 굽기, 멸치 구어먹기, 김 발장 걸기, 김멸치 주먹밥 만들기, 김장아찌, 김 인절미 찧어보기, 어린이 캐릭터 사생대회, 김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돼 있다. 

(사진있음-포스터)
※ 본보도 자료에 대한 문의
   ◎ 관련부서 : 서천군청 해양수산과 김수산물팀장 정선림 ☎ 041-950-4417 / 010-7144-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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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6 전남 순천시 2016 가을 주말, 즐길거리 풍성한 순천으로 오세요. 2016/11/03
2016 가을 주말, 즐길거리 풍성한 순천으로 오세요.
- 은빛 갈대가 춤추는 순천만 갈대축제, 드라마촬영장 추억의 소풍놀이, 2016 순천 음식경연대회 등 - 

 
2016 11월 첫째주 주말, 순천에서는 볼거리, 즐길거리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은빛 갈대가 춤추는 순천만에서는 제18회 순천만 갈대축제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순천만 습지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기간 동안 순천만습지의 미래와 지속가능한 습지 관리에 대한 심포지엄이 열리고, 언플러그드 갈대음악회, 흑두루미 북콘서트 & 사진전과 김승옥 작가와 함께 떠나는 해설이 있는 무진기행을 운영한다. 
이밖에도 갈대를 이용한 각종 체험 부스, 순천만 로컬푸드 판매장을 운영하여 볼거리, 즐길 거리, 맛볼 거리가 풍성하다.

60~80년대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드라마 촬영장에서는 ‘추억의 소풍놀이’를 준비했다. 가족과 함께 보물찾기, 구슬치기,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그 시절 놀이를 즐기고, 놀이 참여자에게 소정의 상품도 증정한다. 또한 인기 만점 7080 교복입기 체험을 즐길 수 있어 가족 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다. 

또한, 먹거리가 풍부한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특산물 등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대표 향토 음식을 발굴하는 2016 음식경연대회가 ‘순천음식을 탐(食(식))하다’라는 주제로 오는5일 드라마촬영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음식점부와 일반ㆍ학생부로 나누어 현장 경연으로 펼쳐질 예정이며, 이외 순천 특산물인 톡톡갓, 고들빼기 김치 전시, 아빠와 함께하는 가을 소풍 도시락 만들기 등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도 있다. 

채승연 관광진흥과장은 ‘여행하기 가장 좋은 가을, 주말나들이로 순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순천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이를 만끽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8107 경남 함안군 함안박물관, ‘말이산고분군 특별사진전’ 개최 2016/11/03
함안박물관, ‘말이산고분군 특별사진전’ 개최
- 내달 18일까지 함안박물관, 내달 20일~31일까지 함안군청서 열어

함안박물관은 말이산고분군의 주요한 발굴 장면을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는 ‘말이산고분군 특별사진전’을 지난 1일부터 내달 18일까지 함안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 후 이어 내달 20일부터 31일까지 군청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사진전은 말이산고분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며 마련한 전시로서, 일제강점기인 1910년대와 해방이후 1986년부터 지난해까지 실시됐던 ‘말이산고분군 발굴조사’와 관련한 흥미로운 사진 100여점을 시대의 흐름에 따라 다섯 주제로 담아내고 있다.
 
제1부 주제는 ‘수난의 시대를 보내다’로, 가야시대에 조성되어 1400년 동안 잘 보존되어 왔던 ‘말이산고분군’이 일제강점기 때 조선총독부 주도로 실시한 발굴과 함께 훼손되기 시작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제2부에서는 ‘우리 손으로 첫 발굴조사를 하다’란 주제로, 해방이후 1986년 말이산고분군을 최초로 발굴 조사한 국립창원대학교 박물관의 조사 장면을 제시하고 있으며, 제3부인 ‘베일 속의 아라가야, 세상에 드러나다’에서는 1990년대 들어 본격적으로 실시됐던 말이산고분군의 학술발굴조사 장면을 전시하고 있다.

특히 1992년 한국 최초로 완벽한 상태의 말갑옷이 출토된 마갑총과 말이산고분군 최대 규모의 구덩식돌덧널무덤인 8호분에 관해서는 쉽게 보기 힘든 발굴조사 당시의 사진과 함께 이를 보도한 신문기사도 전시되고 있다.

제4부에서는 ‘본격적인 복원과 정비를 시작하다’로 말이산고분군이 현재의 친숙한 모습으로 변모해 가는 과정과 함께 사적 범위 밖에서 이뤄진 발굴조사를 통해 가야시대 당시의 원형을 알 수 있게 됐음을 보여주고 있다.

제5부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준비하다’로, 말이산고분군(가야고분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2014년부터 2년간 실시된 학술발굴조사 사진을 전시하고 있는데, 현재 함안박물관에 전시 중인 말이산 25호분의 국보급 유물 ‘굽다리 등잔’의 발굴 당시 사진도 전시하고 있다.

한편, ‘말이산고분군 특별사진전’은 전시 안내책자를 무료로 배포하고 있어 관람객들에게 말이산고분군의 옛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8108 경남 밀양시 ‘얼음골사과축제’국내외 관광객들이 몰려온다 2016/11/03
‘얼음골사과축제’국내외 관광객들이 몰려온다
- 11월 5∼6일 구만산 입구 밀양한천 테마파크 일원 -

 
❍ 오는 11월 5일과 6일 양일 간 개최되는 제19회 밀양얼음골사과축제가  다양한 먹거리와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해 아름다운 밀양의 가을 단풍을 즐기려는 관광객 등에게 손짓하고 있다

❍ 임진왜란 피난지로 알려진 밀양의 명산 구만산 입구에 소재한 ‘밀양한천 테마파크’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명품 얼음골사과와 온 국민이 좋아하는 밀양한천 가공식품들을 연계하여 방문객들이 선호하는 건강하고 맛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특히, 이번 행사에는 외국인 팸투어와 함께 부산지역 대학생 300여 명의 사과수확 일손돕기, 밀양시내 초중학생들까지 다양한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을 예정이다. 

❍ 제19회 밀양얼음골사과축제의 체험 행사와 얼음골사과 구매에 관한 문의는 밀양얼음골사과발전협의회 영농조합법인(☎055)356-6458)으로 하면 된다.

❍ 한편, 천연기념물 제 224호인 얼음골이 위치한 곳으로 삼복더위에도 얼음이 얼고, 밤낮의 온도 차가 뚜렷한 주변 기후로 최적의 생육환경이 조성된 곳에서 생산되는 얼음골사과는 당도가 17∼19brix로 보통 14brix 정도의 당도를 보이는 일반사과에 비해 당도가 뛰어나고, 과육이 단단하여 씹는 감촉이 좋고 산뜻한 과즙이 입 안 가득 퍼지며, 변비예방, 피부미용, 비만예방, 협압강하, 숙취제거, 장건강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8109 경북 경주시 천 년 전 왕과 왕비가 거닐던 신라탐방길 경주 명소 탄생 2016/11/03
천 년 전 왕과 왕비가 거닐던 신라탐방길 경주 명소 탄생
- 최양식 경주시장, 4일 현장 탐방, 새로운 경주관광 명소로 부각 기대 -
- 신라왕궁, 도당산, 남산을 연결하는‘남산 가는 길’완공, 5일 기념탐방 - 
- 신라 육부촌장들의 만장일치제 화백정, 화백광장 새로운 볼거리 -  

 
천 년 전 신라의 왕과 왕비가 거닐던 신라탐방길(남산가는 길)이 완공되어 경주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재탄생 했다.

이 사업은 신라탐방길 및 전통화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1월에 착공하여 준공하게 되었으며 2006년부터 동부사적지 내 전통화원 조성, 삼릉 가는 길(2011년), 동남산 가는 길(2014년) 등 내년 상반기까지 역사문화자원과 연계한 탐방로 등을 조성하여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관광편익을 제공한다.

신라 탐방길은 월정교에서 도당산 전망대(화백정)을 거쳐 도당산 터널 부근 화백광장까지 폭 2m, 연장 0.8km 규모이며 화백정은 면적 14.96㎡의 육각정자 형태로 왕과 왕비가 쉬어갔던 전설을 담았으며, 화백광장은 4,300㎡부지에 신라시대 나라의 중대사를 의논하는 귀족 회의제도 화백(和白)회의 모습을 조형물을 설치하고 잔디와 조경수 식재 등 생태공원으로 조성했다.

화백광장에 올라서면 신라왕경을 비롯한 경주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오는 등 경주의 아름다운 운치를 만끽 할 수 있는 훌륭한 조망권이 인상 깊다.

신라탐방길은 세계문화유산인 남산과 도당산을 연결하는 생태터널을 조성하여 신라왕궁을 거쳐 남산으로 이어지는 신라시대 왕의 길을 재현한 것으로 시민과 관광객, 탐방객들에게 경주 시가지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으며, 아름다운 경주의 운치를 느낄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조성됐다.

도당산 터널이 있는 서라벌대로는 경주・포항을 잇는 산업도로로 1976년 개통으 도로가 단절되어 현재까지 남산을 찾는 탐방객들과 인근 주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하였으며 이번에 연결터널이 완공되어 남산의 생태계보존과 남산의 남북종주가 도당산으로 시작 또는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어  탐방객과 주민들의 불편이 말끔히 해소됐다.
 
터널은 아치형 간판 2,400조각을 연결, 조립하고 그 위로 흙을 쌓아 올리는 공법으로 흙의 양은 15톤 덤프트럭 5,000대 분량을 성토하여 생태터널로 조성했다. 인근에는 최치원의 영정이 모셔져 있는 상서장과 왕정골 절터, 오릉, 국립경주박물관, 나정, 삼릉 등 수많은 문화유적과 국보, 보물 등 694기가 있는 산 전체가 거대한 문화유산인 남산이 그 위용을 더하고 있다.

한편 신라탐방길 복원을 기념하고 온가족이 함께 경주의 역사를 걸으면서 배우고 즐길 수 있는 ‘2016 함께 걷는 경주 왕의 길’ 탐방 행사가 5일 첨성대 광장에서 오전 10시에 열린다.

코스는 계림, 월정교, 화백광장(도당터널), 월정교, 월성(석빙고, 왕궁복원터), 첨성대 잔디광장 코스로 약 5km 정도 도보로 진행한다.

매일신문사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연 만들기, 민화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비롯해 식전행사, 걷기 및 미션프로그램 진행, 기념품 증정, 미니콘서트,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4일 “천 년 전 신라의 왕과 왕비가 거닐었던 길, 서라벌인들의 삶이 녹아 있는 신라탐방길(남산 가는 길) 조성구간을 탐방하고 경주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각시킬 것을 주문하며, 이번 주말 왕의 길 행사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하여 모두가 왕과 왕비가 되어 깊어가는 가을 경주의 운치에 흠뻑 취해 봄도 옛 신라인들의 풍류”라며, 신라탐방길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했다.
8110 강원 평창군 평창고랭지 김장축제가 열립니다. 2016/11/02
평창고랭지 김장축제가 열립니다. 


제1회 평창고랭지김장축제가 11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진부면 진부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평창고랭지김장축제위원회(위원장 조기현)에서는 기존의 송어축제장 연동하우스에 김장만들기 체험장을 설치하고 군에서 생산한 평창 고랭지배추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자 김장철을 맞아 김장축제를 진행한다.

  김장축제에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일정 입장료를 내고 직접 고랭지배추 1포기의 김장을 담그는 체험을 할 수 있다. 김장담그기 체험은 하루 4회 실시되며 사전예약 또는 현장 접수도 할 수 있다.

  배추김장김치 체험판매는  10kg에 3만 9천원, 20kg에 7만 5천원 이라는 가격을 책정하여 참가자는, 거의 원가에 육박하는 가격으로 체험을 통한 김장김치 구매도 가능하다.
  
  또한, 행사장에는 각종 음식점과 휴게공간, 평창군지역 주민들의 농특산물 판매장도 운영하며, 떡메치기, 각종 게임, 문화예술 공연, 오대천길 걷기, 송어맨손잡기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상승된 평창브랜드를 적극 활용하여 속이 단단하고 맛있는 평창 고랭지배추의 참맛을 도시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나아가, 많은 관광객이 참영하여 고랭지배추 농가의 소득증대와 지역경기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농축산과 이만수 33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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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1 강원 영월군 국제슬로시티 김삿갓면 "느림의 축제"에 놀러 오세요! 2016/11/02
국제슬로시티 김삿갓면 "느림의 축제"에 놀러 오세요! 
 
오는 11월 4일 국제슬로시티 영월 김삿갓면 사무소 광장에서 ‘ 제3회 느림의 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국제슬로시티 지정 4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슬로시티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배운 실력을 보여주는 화합 큰잔치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김삿갓면 주민, 자매결연 지역인 서울 역촌동, 회현동, 신도림동, 의정부시 신곡1동, 인천 만수2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등이 참석한다.
 
또한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도농교류 자매결연 협약식도 함께 진행 할 예정이어서 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행사로는 사물놀이, 난타, 지역밴드공연과 서각, 서예, 전통작품 전시, 옥동천 제방걷기, 굴렁쇠 굴리기, 감나무 기념식수, 감따기 체험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국제슬로시티 김삿갓면을 알리는 홍보용 책자 1,000부를 제작하여 축제 방문객들에게 배포하는 등 우리지역 홍보에도 앞장 설 계획이다.
 
김삿갓슬로시티협의회 박순용 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하여 국제슬로시티 김삿갓면을 더 널리 알리고, 2017년 국제슬로시티 재인증을 위하여 지역주민의 힘과 역량을 함께 모을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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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2 전남 곡성군 곡성관광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대황강 출렁다리 개통’ 2016/11/02
곡성관광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대황강 출렁다리 개통’
- 지난 1일,‘대황강 출렁다리 개통식’지역 주민 등 100여 명 참석 -

 
‘대황강 출렁다리’가 개통되면서 섬진강과 대황강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침체된 압록유원지 활성화와 기차마을과 연계한 새로운 관광 중심지 육성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일 태평리(죽곡면)에서 구룡리(목사동면)를 연결하는 ‘대황강 출렁다리’를 개통했다고 밝혔다.

개통식에는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석해 진행됐으며, ‘대황강 출렁다리’를 시작으로 수변관광 활성화를 통한 곡성의 또 다른 관광 중심지로 도약을 바라는 주민들의 염원을 엿볼 수 있었다.

‘대황강 출렁다리’는 석곡에서 압록유원지까지 뛰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대황강을 중심으로 수변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지난 2013년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4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 연장 185m(진입로 50m, 본 구간 135m)의 보도현수교를 준공하게 됐다.

국내 하천에 설치된 출렁다리 중 최장 구간 교량으로 약 30~40cm정도의 흔들림을 체험할 수 있으며, 동시에 5백여 명이 다리위에 올라 체험을 하더라도 안전한 시설물이라고 밝혔다.
  이제 ‘대황강 출렁다리’를 중심으로하는 이 지역이 섬진강과 대황강을 활용한 수변관광 개발사업의 거점지역으로 우뚝 서게 되면서 익산청에서 조성 중인 자전거 도로, 둘레길 등과 연계해 곡성 관광 중심지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유근기 군수는 개통식에서 “향후 관광사업의 극대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연계관광 상품을 개발하는데 노력하고, 곡성을 찾는 관광객들이 체류하고 갈 수 있는 관광 상품 등을 적극 발굴해 곡성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로 거듭나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8113 전남 광양시 광양시, 구봉산 전망대와 연계한 대규모 녹색산림휴양공간 조성한다 2016/11/02
광양시, 구봉산 전망대와 연계한 대규모 녹색산림휴양공간 조성한다
- 2018년까지 19억여 원 투입해 힐링숲길, 야외심터 등 구봉산 산림공원 들어서 -

광양시가 2018년까지 구봉산 전망대가 있는 구봉산 일원에 대규모 녹색산림휴양공간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시는 구봉산 전망대와 연계된 주변지역 산림 60여ha에 19억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힐링숲길과 야외쉼터, 네이처 스포츠, 숲가꾸기, 경관조림 등 권역별 테마가 있는 구봉산 산림공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까지 산림청 소관 국유림 등 편입 예정 토지에 대한 협의를 완료하고, 2017년도 상반기에 착공해 2018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정현주 산림과장은 “구봉산 전망대 등 주변 관광시설과 산림 관광자원을 잘 활용해 시민 휴식공간을 확보하고, 다양한 산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산림공원으로 조성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구봉산은 호남정맥의 백운산에서 남하하는 주능선과 연결된 해발 473m의 산으로, 도심권과 가까고 전망대가 설치돼 있어 시민이 많이 찾는 곳이다.

구봉산 전망대는 광양시 전역과 광양제철소, 여수국가산업단지, 광양항은 물론, 여수와 순천, 하동, 남해 등 광양만권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관광명소로써 디지털 봉수대, 산책로, 포토존 등의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8114 전남 영암군 단풍과 음악이 함께! 월출산국립공원 숲속음악회 개최 2016/11/02
단풍과 음악이 함께! 월출산국립공원 숲속음악회 개최 
- 국립공원 주간 맞이 월출산천황자동차야영장으로 떠나는 음악 여행 - 

 
□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학붕)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가을관광주관’과 연계한「2016년 국립공원 주간」을 맞이하여 탐방객과 지역사회에 풍성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숲속음악회」를 오는 11월 5일(토) 개최한다고 밝혔다.

□ 숲속 음악회는 월출산국립공원 천황자동차야영장에서 오후 4시부터 1시간 반 가량 진행될 예정이며, 통기타 합주, 기타 솔로, 섹소폰 연주 등 지역사회 음악동아리로 구성된 3개 팀이「가을과 사랑」을 주제로 감미로운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권역태 탐방시설과장은 “단풍으로 물든 가을의 월출산에서 떨어지는 낙엽과 멋진 음악을 배경으로 온가족이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좋은 음악회”이라며, 지역주민과 탐방객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였다. 

 ○ 또한 추운 날씨에 대비하여 관람객에게 따뜻한 차와 간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8115 경남 사천시 사천 곤양비봉내축제, 5일 열린다 2016/11/02
사천 곤양비봉내축제, 5일 열린다
-군수부임행차 재현 테마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 풍성- 

 
사천시 곤양비봉내축제위원회(위원장 조복래)는 오는 5일(토) 오전 8시30분 곤양종합시장 일원에서 ‘제2회 곤양면 비봉내축제’를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곤양 지역의 자긍심을 높이고, 면민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2회째로 열린다.

올해는 지난 5월 곤양면 20개 자생단체를 주축으로 축제위원회를 구성하여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시행하는 ‘기업매칭사업’을 통해 4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역주민 주도로 준비했다.

이날은 옛 곤양군수 부임행차 재현, 석혼식 등 민속행사와 청정지역 먹거리 홍보를 위한 지역 농산물 판매는 물론,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신토불이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롭게 운영된다.

특히 딸기잼과 치즈 만들기, 자연염색, 도자기 굽기 등 어린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예정되어 주말 가족나들이 장소로 기대된다.

한편 축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사천예총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음악회’가 함께 열리게 된다.”며, 일회성 행사가 아닌 연례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는 만큼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8116 전남 보성군 보성 생태탐방로‘다향길’걸으며 가을정취 만끽 2016/11/01
보성 생태탐방로‘다향길’걸으며 가을정취 만끽
보성군, 오는 4일‘다향길 2코스’걷기 행사 개최

 
보성군에는 한국차박물관 입구 주차장에서 차밭과 해안길을 끼고 돌아 비봉공룡박물관과 예당 습지에 이르는 총연장 42.195km의 생태탐방로‘다향길’이 있다. 

4개 코스로 조성된 다향길은 보성군의 주요 관광지와 유적지를 거치도록 되어 있어 코스마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군에서는 오는 4일 공직자를 대상으로 다향길 2코스 걷기 행사를 개최하여 풍부한 동식물 서식공간과 아름다운 해양환경을 갖고 있는 다향길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겨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다향길의 1코스는 한국차박물관 입구 주차장에서 득음정, 정응민 유적지, 제2대한다원, 명교해수욕장을 거쳐 율포해수욕장에 이르는 곳으로 거리는 약 16.5km, 5시간이 소요된다.

2코스는 율포해수욕장에서 회천면 서당리에 이르며 주로 해변가를 거닐면서 남해안 생태를 관람할 수 있는 곳으로 거리는 약 7.7km, 3시간이 소요된다. 

3코스는 회천면 서당리에서 득량면 비봉공룡공원에 이르며 다양한 갯바위, 공룡알 화석지를 감상할 수 있는 코스로 약 9km, 4시간이 소요된다.

4코스는 비봉공룡공원에서부터 득량만 방조제 길을 거닐면서 갈대 군락지인 예당습지의 노을감상과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거리는 약 9km, 4시간이 소요된다.

군 관계자는 “다향길 생태탐방로는 보성의 역사와 문화, 자연생태를 한 눈에 느낄 수 있는 관광자원이다”며 “이번 기회에 많은 공직자들이 동료와 함께 걸으며 건강을 도모하고 가을의 정취를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1코스는 가족과 함께 2코스는 연인과 3코스는 동료들과 4코스는 친구와 걸어보면 코스별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추천했다.
8117 전남 여수시 여수시, 1일부터 ‘돌산공원 빛노리야’ 점등 2016/11/01
여수시, 1일부터 ‘돌산공원 빛노리야’ 점등 
내년 2월말까지 ‘화려한 일루미네이션’ 여수밤바다에 낭만 더한다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2014년부터 국내외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빛노리야’를 올해도 돌산공원에 설치하고 1일 저녁부터 화려한 일루미네이션 불빛을 밝힌다.

겨울철 여수밤바다의 낭만에 화려함을 더할 이번 돌산공원 빛노리야는 내년 2월말까지 이어진다.

시는 친환경 고효율 조명시설인 LED로 돌산공원 내에 ‘빛의 터널’, 각종 동식물 조형물, 수목을 활용한 일루미네이션을 조성해 형형색색의 불빛이 연출되도록 했다. 

돌산공원 일루미네이션은 이달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불을 밝히며, 점등시간은 평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후 6시부터 익일 새벽 1시까지 점등된다.

빛노리야의 아름답고 화려한 불빛은 돌산대교, 거북선대교, 해양공원 등 여수밤바다 풍경과 어우러져 겨울철 관광활성화와 함께 1300만명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일루미네이션 점등을 시작한 돌산공원은 여수밤바다와 더불어 빛이 아름다운 낭만과 추억의 장소로서 자리매김해 머물다가는 관광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효자 노릇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8118 경남 합천군 「11월 1일은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2016/10/31
「11월 1일은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오는 5일 합천 영상테마파크 내에서 한우 불고기 무료시식 행사 실시

 
전국한우협회 합천군지부(지부장 이상봉)에서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의 취지를 합천군민에게 홍보하기 위해 한우 불고기 무료시식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무료시식 행사는 오는 11월 5일(토) 10시 합천군 영상테마파크 내 경성역 앞에서 한우불고기 55kg, 250만원 상당을 영상테마파크를 찾는 군민과 관광객을 위하여 실시한다.

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는 최근 청탁금지법 시행 등으로 한우고기 소비가 위축되면서 한우농가가 스스로 돌파구를 찾고, 소비자에게 한우사랑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행사를 마련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
8119 강원 속초시 속초별미 양미리와 도루묵의 고소한맛 즐겨요. 2016/10/31
속초별미 양미리와 도루묵의 고소한맛 즐겨요.
- 2016년 속초 양미리·도루묵 축제 개최 -

□ 속초시는 속초를 대표하는 별미로 가을부터 겨울까지 즐길 수 있는  양미리, 도루묵 축제를 각각 속초항과 청호동 일원에서 개최한다.

□ 먼저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양미리 축제’는 11월 4일부터 13일까지 동명동 속초항 양미리 부두에서 개최할 계획으로 제철을 맞은 양미리의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장터와 더불어 축제의 흥을 돋아줄 밴드공연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 이와 함께, 입안에서 톡톡터지는 알도루묵의 환상적인 맛을 즐길 수 있는 ‘도루묵 축제’는 11월 18일부터 27일까지 청호동 속초시수산업협동조합 FPC 일원에서 개최되며 19일(토)에는 부대행사로 도루묵 축제장의 활기찬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낼 ‘제2회 굿모닝 바다사랑 속초 전국 사진 촬영대회’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속초지부의 주최로 개최된다.

□ 아울러 양미리·도루묵 축제 기간 중 속초축제위원회에서는 ‘동해별미(冬海別味) 축제’를 기획하여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축하공연으로 찾아가는 이벤트를 진행해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 속초시 관계자는 양미리와 도루묵축제는 어업인들이 직접 준비하고 운영하는 축제로 저렴한 가격으로 속초 별미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관광객들에게 낭만적인 속초 초겨울 바다에서 제철을 맞은 양미리·도루묵의 고소한 맛과 멋진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8120 강원 속초시 설악의 단풍과 함께 해안누리길 걸어요 2016/10/31
설악의 단풍과 함께 해안누리길 걸어요 
- 11월 5일부터 6일까지, 2016 대한민국 해안누리길 걷기축제 개최 

□ 속초시는 새롭게 단장된 영금정길(해안누리길)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오는 11월 5일(토)부터 6일(일)까지 이틀간『2016 대한민국 해안누리길 걷기축제』를 개최한다.
 
□ 해안누리길 걷기축제는 한국해양재단과 속초시가 주최하고 해양수산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해안누리길 40번 노선인 속초 영금정길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어촌체험마을인 장사항에서 출발하여 거대한 호수 영랑호를 한 바퀴 돌고 속초의 대표 명소 영금정에서 끝맺는 9.4km코스이다.
 
□ 축제 1일차인 11월 5일(토)에는 축하공연에 이어 문화해설사와 함께 장사항∼영랑호∼등대전망대∼영금정∼장사항으로 이어지는 영금정길 걷기가 진행된다.
 
□ 이와 함께, 2일차인 11월 6일(일)에는 어촌체험마을 체험, 해양레저체험, 설악산 등반 등 설악의 단풍과 함께 다양한 해양체험을 통해 산, 바다, 호수를 한번에 감상 할 수 있는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
 
 
□ 참가자에게는 왕복 셔틀버스가 지원되고 특히, 상업적 목적이 아닌 40명 이상 참가 단체에게는 별도 차량 제공도 가능하며 참가자 성인 1인당 1만원권 바우처 1매와 기념품이 제공된다.
 
□ 참가신청은 한국해양재단 홈페이지 (www.koreamaritimefoundation.or.kr) 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선착순 500명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문의 한국해양재단 02-741-5278)
 
□ 한편, 속초 영금정길은 지난 3월 “해안누리길 안내체계 구축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장사항 해안산책로 정비와 전망대를 설치를 완료했다.
 

 
8121 충남 서천군 서천군, ‘1500년의 맛과 향’제2회 한산소곡주 축제 전국에 알렸다~~ 2016/10/31
서천군, ‘1500년의 맛과 향’제2회 한산소곡주 축제 전국에 알렸다~~


 ‘1500년의 맛과 향’이라는 주제로 지난 28일부터 3일간 열린 제2회 한산소곡주 축제가 가을날 소곡주의 맛과 향을 경험하려는 많은 관광객들로 성황리에 마쳤다. 

 개막식 축하공연에는 많은 지역 공연단체들과 가수들이 출연해 갈대축제와 함께 많은 관광객이 어우러져 10월 깊은 가을밤을 아름답게 물들였다. 

 천오백년간 이어온 한산의 전통주인 소곡주를 테마로 한 이번 축제기간동안 ‘소곡주 빚기 체험 및 품평회’와 ‘소곡주 경매행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소곡주 칵테일 만들기’, 소곡주와 어울리는 안주레시피를 찾는 ‘안주개발 및 시식회’, 청소년 재능콘서트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축제장을 찾는 이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며 가을날 한산소곡주의 맛과 향을 한껏 즐겼다. 

 특히, 체험으로 한산 주박, 장아찌 체험 및 시연이 이뤄 졌고, 술 지게미를 활용한 안주교실 및 제빵교실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안주 연구도 성황리에 마쳤다. 

 또한 다양한 체험이 이뤄진 가운데 ‘시인과 함께 떠나는 술나라 여행’을 주제로 관광객과 진행자가 함께 소곡주를 마시면서 ‘술과 문학, 그리고 에피소드를 나누는 대담과 함께 ‘한잔하세’ 토크쇼, ‘술’을 주제로한 시낭송 등 색소폰연주와 연계하여 가을 저녁의 낭만을 수 놓는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정성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축제기간동안 20만명의 관광객이 한산 소곡주 축제장과 신성리 갈대밭을 찾았으며 35억원 가량의 지역경제 효과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한산소곡주 축제는 매년 신성리 갈대밭 일원에서 열리는 ‘달빛문화 갈대축제’와 연계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증가시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다.

 노박래 군수는 “축제는 끝났지만 소곡주의 맛과 향은 언제든 한산 소곡주 마을에서 체험할 수 있다”며 “일년내내 소곡주가 익어가는 마을 한산을 찾아 소곡주의 깊은 맛과 향을 느껴보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장연 축제추진위원장은 “많은 관광객이 찾고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기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로 한산소곡주의 대중적인 인지도 향상 및 지역민의 소득창출은 물론 소곡주에 들어가는 원료인 쌀 등이 많이 소비되어 농어민과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있음)
※ 본 보도 자료에 대한 문의
   ◎ 관련부서 : 서천군청 문화관광과 한산모시소곡주팀       ☎ 041-950-4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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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2 충남 당진시 당진은 지금 국화향기 가득 2016/10/31
당진은 지금 국화향기 가득
-2016 당진국화전시회, 11월 6일까지 이어져-


2016당진국화전시회가 지난 10월 28일 개장한 가운데 가을향기 가득한 형형색색의 국화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올해 국화전시회에서는 현애, 다륜대작 등 1만여 점의 국화작품이 전시돼 있으며, 국화꽃 동산과 자생식물 체험학습원의 화단국 등이 만개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행사장 중앙에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국화작품 포토존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분재국과 야생화, 절화국 등을 구매할 수 있는 화훼판매장과 당진의 우수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판매장에도 관람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오는 11월 6일까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계속되는 이번 국화전시회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시농업팀(☎041-360-6410) 또는 센터 홈페이지(www.djat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사진있음) 국화전시회장을 찾은 아이들과 관람객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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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3 전북 정읍시 정읍시농업기술센터, ‘사계절 푸른 정원’체험 프로그램 운영 ‘호응’ 2016/10/27
정읍시농업기술센터, ‘사계절 푸른 정원’체험 프로그램 운영 ‘호응’
- 식물 탁본과 포푸리 만들기 등 체험, 내달 10일까지 이어져,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이달 12일부터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운영해오고 있는 ‘사계절 푸른 정원 가을맞이’체험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기술센터에 따르면 ‘사계절 푸른 정원(이하 푸른 정원)’은 기술센터가 센터 내 700㎡에 조성한 정원이다. 

시민과 기술센터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식물을 이용한 다양한 원예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심리적․사회적․ 육체적 회복을 돕기 위해 조성된 공간으로, 지난 5월 문을 열었다. 

이 곳에는 향기정원과 유실수원, 관엽 및 색채 정원, 다육 식물원, 수생 습지 생태원 등이 조성돼 있고, 200여종의 초화류와 목본류가 심어져 있다.

체험프로그램은 내달 10일까지 운영되는데 원예치료사가 강사로 나서 정원 내 다양한 초화류와 목본류를 안내하고 식물 탁본, 화관과 포푸리(potpourri)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단, 소정의 체험프로그램 재료비는 부담해야 한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지금까지 7개 어린이집 262명이 다녀갔고, 앞으로도 7개 어린이집 (110명)이 예약돼 있다”고 밝혔다.

또 “많은 어린이집 교사들이 다양한 꽃과 식물이 조성돼 있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식물을 직접 만져보고 향기를 느낄 수 있어 좋다”며 “어린이들의 정서 함양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푸른 정원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연중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개방되며, 자율관람할 수 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의 단체 방문 시 미리 접수하면 직원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8124 경기 안성시 “옆집에 사는 예술가 , 안성편” 페스티벌이 펼쳐지다! “만남으로 통하다” 2016/10/27
“옆집에 사는 예술가 , 안성편” 페스티벌이 펼쳐지다! “만남으로 통하다”

 경기도내 예술가들의 작업실을 일반에게 공개하는 『옆집에 사는 예술가』(2015~ )를 진행하고 있는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설원기)에서는 10월 29일(토) 오후 2시부터 안성 대안미술공간 소나무(안성시 미양면 이박골길 75-33)에서 『옆집에 사는 예술가』 안성편의 마지막 페스티벌 “만남으로 통하다”를 진행한다.
  2016년 가을을 맞아 『옆집에 사는 예술가 : 안성편』 을 마련해 지난 9월 24일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매주 토요일, 사전 신청한 도내 일반인 참여자가 안성 지역의 15인의 예술가(전원길, 김억, 박영하, 김한사, 이성구, 양태근, 변승훈, 한진섭, 변숙경, 양상근, 정복수, 류연복, 이억배, 정유정, 문순우)와 함께했던 프로젝트의 마지막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프로젝트의 진행과정과 참여 예술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와 공연이 마련되고, 작업실에서 진행되었던 이야기들을 묶어 손쉽게 만나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안성은 한 자리에서 십년 이상 창작의 고통과 기쁨을 맛본 예술가들이 밀집되어 있는 특별한 가치가 있는 지역으로, 대안미술공간 소나무(관장 최예문)는 안성지역의 예술가들을 연결하는 소중한 공유의 장이자 지역의 문화발전을 위해 힘쓰는 공간이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예술가의 작품을 구입할 수 있는 아트마켓과 경매를 통해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일반인들이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대안미술공간 소나무의 너른 잔디밭에서 펼쳐지는 페스티벌에는 5주차로 진행되었던 오픈스튜디오의 축약된 프로그램을 경험해보고자 한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옆집예술」 홈페이지(http://g-openstudio.co.kr)를 통해 참가 신청할 경우 셔틀버스 이용(안성 중앙대 입구 집결)이 가능하다.
8125 부산 제4회 부산스토리텔링축제 / 제8회 부산갈맷길축제 개최 2016/10/27
제4회 부산스토리텔링축제 / 제8회 부산갈맷길축제 개최
- 대한민국 힐링 1번지-회동수원지 물, 길, 숲에서의 특별한 하루 -
◈ 10. 29.~10. 30. 금정구 회동수원지 일원에서 제8회 부산갈맷길축제와 제4회 부산스토리텔링축제 개최

  부산 회동수원지 일대를 ‘이야기가 있는 대한민국 힐링 걷기 1번지’로 만들기 위한 의미있는 발걸음이 시작된다.

  수원지 조성에 얽힌 우리 선조들의 비애와 천혜의 수변환경을 품은 스토리 보고(寶庫)이자 시민 안식처인 이곳을 이야기-치유의 공간으로 조성하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회동수원지 둘레길의 스토리텔링 지도가 처음으로 제작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

  그 무대는 10월 29일과 30일 이틀간 부산 금정구 회동수원지 일원에서 부산시와 국제신문사 주최로 열리는 제8회 부산갈맷길축제와 제4회 부산스토리텔링축제이다. 두 축제는 (사)걷고싶은부산, (사)부산스토리텔링협의회가 각각 주관하는 것으로, 같은 기간 동시에 펼쳐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따로 마련됐던 걷기-이야기 한마당 축제가 한데 어우러지는 새로운 방식으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물(수변)과 길, 숲에서의 특별한 하루’라는 부제가 달린 이번 축제의 키워드는 힐링이다. 회동수원지의 고즈넉한 수변길을 천천히 걸으면서 세상만사에 찌든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수원지 주변 지역의 역사적 이야기도 함께 음미할 수 있다. 상수원보호구역으로 2010년 1월, 45년만에 시민에게 개방된 이곳을 자연환경과 더불어 힐링할 수 있는 명품 산책 장소로 부각하고, 이런 혜택을 지속적으로 누리기 위해서는 회동수원지의 자연환경을 보존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려는 목적도 깔려 있다.

  이번 두 축제 기간에 진행되는 여러 프로그램과 체험행사는 이런 취지에 맞춰 꾸며진다. 땅뫼산 편백나무 숲에서 수원지를 내려다보며 즐기는 힐링 해먹(기둥 사이에 달아매어 침상으로 쓰는 그물) 체험도 여기에 포함돼 있다. 편백나무숲에서 뿜어내는 피톤치드, 잔잔하게 흘러나오는 음악은 축제 참가 시민들에게 또 다른 힐링요소가 될 것이다. 스토리텔링축제 첫날의 힐링토크 콘서트에서는 웃음박사 조상영 웃음연구소 대표가 초대손님으로 출연해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낸다. 이 자리에는 서병수 부산시장도 참석해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부산 최고의 이야기꾼을 찾는 사투리대회 본선 무대도 진행돼 축제 참가 시민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축제장 인근에서는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오륜대와 땅뫼산 일대를 따라 걸으며 신회동팔경과 풀꽃 이야기를 진행하는 투어도 마련된다.

  부산대 윤기헌(디자인학과) 교수가 만든 스토리텔링 지도에는 회동수원지 둘레길의 걷기 3개 코스와 수원지 일대의 유적지 등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으며, 조선 민초들의 탄식과 울분이 서려 있는 회동수원지의 배경 이야기도 담겨졌다.

  일제시대 회동댐과 수원지가 조성될 때 오륜동의 5개 마을 중 4곳이 아무런 생계 대책이 그대로 수물됐으며 당시 댐 준공식 광경을 본 농민들이 ‘수원지에 고인 물은 우리들의 피눈물이다’고 울분을 토했다고 이 지도는 전한다. 조선시대 추파 오기영이 회동수원지 일대의 절경을 읊었던 장전구곡가(長田九曲歌)와 오륜대, 기찰주막 등에 얽힌 스토리도 소개돼 있다.
8126 강원 고성군 왕곡마을에서 전통민속체험 축제도 즐기고, 송지호 산소길도 걸어요~ 2016/10/27
왕곡마을에서 전통민속체험 축제도 즐기고, 송지호 산소길도 걸어요~
 
국가중요민속자료 제235호로 지정된 고성왕곡마을 및 송지호 일원(강원 고성군 죽왕면 오봉1리 소재)에서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동안 「제14회 고성왕곡마을 전통 민속체험 축제」가 개최된다.
 
  (사)왕곡마을보존회가 주최‧주관하고 고성군이 후원하는 이번 왕곡마을 전통 민속체험축제는 “과거로의 시간여행, 옛 것을 기억하다.”라는 주제로 

  28일 오전 7시 30분 왕곡마을 운무골에서 체험행사를 알리고 왕곡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왕곡제례를 진행한 후 29일 오전 11시 왕곡마을 내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 공연, 재연행사, 부대행사 등 총 8개 분야, 50가지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 솟대 만들기, 천연염색, 활 만들기, 짚풀공예 등 고즈넉한 전통가옥에서 과거의 시간을 경험할 수 있는 전통문화체험과 아이들에게 연날리기 등의 민속놀이의 재미를 가르쳐 줄 민속놀이체험, 낙엽에 곱게 물든 가을 산책길과 호숫가를 자전거로 달려보는 생태문화체험, 옛 음식체험까지 다양한 체험거리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고성군 홍보대사인 가수 진미령의 축하공연과 남사당패공연, 가야금 병창 공연, 판소리, 민요, 농악놀이 등의 공연행사를 통해 우리 소리의 참 멋에 푹 빠져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전통의상체험, 스마트폰 영상 만들기 체험, 말 타기 체험, 트랙터 타기 체험, 고성사랑 향토 사진전, 경품추첨 등 방문객들을 위해 알찬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특히 29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는 왕곡마을축제와 연계한 「2016년 송지호 산소(O2)길 걷기」 행사가 함께 진행되어 산소길 강원 3000리의 대외홍보 및 녹색생활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송지호 철새관망타워 광장을 출발하여 왕곡마을 마을회관까지 3km를 걷는 행사로 약 40분이 소요되며, 송지호 호수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느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로 14회를 맞는 고성왕곡마을 민속체험축제는 옛 선조들의 지혜를 느껴보고 후손으로 하여금 우리 것을 익히고 보존하게 하려는 뜻깊은 축제”라며, “왕곡마을 축제에서 다양한 전통체험과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느끼며 풍요로운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관광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 이은혁 ☎680-3365)

8127 충남 태안군 태안군, ‘2016 태안 거리축제’ 개막 이틀 앞으로! 2016/10/27
태안군, ‘2016 태안 거리축제’ 개막 이틀 앞으로!
-29일 태안읍 중앙로 일원서 개최, 태안 거리의 독특한 콘텐츠 관심 끌어-


관광도시 태안군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태안읍 상권의 활기찬 본모습을 회복하기 위한 ‘2016 태안 거리축제’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29일 태안읍 중앙로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지난 2002년부터 시작돼 2007년 유류피해사고 이후 중단됐다 지난해부터 재개된 태안군의 대표 거리축제로, 태안거리축제추진위원회와 태안중앙로상가번영회가 주최·주관하고 태안군과 충청남도, 한국서부발전(주) 태안발전본부, 농협중앙회 태안군지부가 후원한다.
  
‘덩기덕 쿵덕쿵! 축제로 신명난 태안!’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거리축제는 29일 구터미널 삼거리에서 태안중학교 후문에 이르는 태안읍 중앙로 일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요리경연대회, 어린이 낚시왕 대회, 가훈 써주기, 김장 체험, 전통음식 체험, 8개 읍·면 노래자랑 등 생기 넘치는 태안 거리의 독특한 문화와 따뜻한 인정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또한, △태안읍 풍물단의 사물놀이 공연 △길놀이 △태안여중 학생들의 난타 공연 △태안문화원 오색빛깔무용단 공연 △레크리에이션 △평양예술단 공연 △태안군민 어울림 한마당 △연예인 초청공연 등 흥겨운 볼거리도 감상할 수 있다.
  
군은 이번 거리축제가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과 중앙로 상권 활성화는 물론, 8개 읍·면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어울림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태안 거리축제는 군이 추진 중인 전통시장 ‘주말장터’와 연계 실시되는 등 지역 상권 활성화와 태안군민들의 화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오는 29일 열리는 2016 태안 거리축제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진설명> 관광도시 태안군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태안읍 상권의 활기찬 본모습을 회복하기 위한 ‘2016 태안 거리축제’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사진은 축제 포스터.
  
담당자-경제진흥과 김하영(041-670-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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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8 경기 안산시 선부3동,「제4회 선녀마을 화정천 단풍축제」개최 2016/10/26
선부3동,「제4회 선녀마을 화정천 단풍축제」개최
- 화정초등학교에서 각 기관·단체 및 주민 1,000여명 이상 참여 -

 안산시 선부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진승)는 지난 10월 22일 화정초등학교에서 각 기관·단체 및 주민 1,000여명 이상 참여한 가운데「제4회 선녀마을 화정천 단풍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 및 전시회를 위주로 각종 체험부스 등을 운영해서 선부3동 주민자치센터의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계기로 활용했으며, 주민들이 참여하는 노래자랑은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또한, 태권도 시범, 비보이 댄스를 시작으로 각종 전시 및 체험행사를 진행해서주민들에게 볼거리,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제공했다.

 박진승 선부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로 4회를 맞은 선녀마을 화정천 단풍축제가 지난해보다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즐기는 것 같아 기쁘다”며 “선부3동을 대표하는 특색 있는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8129 경기 의왕시 왕송호수공원에서 즐기는 가을의 추억 2016/10/26
왕송호수공원에서 즐기는 가을의 추억
의왕시, 29~30일 저녁 왕송호수공원축제 개최…'낭만콘서트' '별밤콘서트'

가을이 깊어가는 10월말 의왕시의 명소 왕송호수와 의왕레일바이크, 호수공원을 주제로 아름다운 선율과 호화로운 무대를 감상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의왕시는 29일과 30일 오후 왕송호수 자연학습공원 잔디광장에서 왕송호수축제를 개최한다. 의왕시 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이틀동안 ‘낭만콘서트’(29일)와 ‘별밤콘서트’(30일)라는 이름의 가을음악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29일 오후 5시30분부터 열리는 낭만콘서트는 7080 장르를 중심으로 꾸며져 깊은 가을밤으로 젖어드는 추억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낭만콘서트에는 개그맨 박준형이 사회를 보는 가운데 하춘화, 노라조, 박일준, 이상은, 김연숙 등 7080세대가 좋아할 가수들과 엠펙트, 유지나, 윙크, 손빈 등이 출연해 추억의 무대를 수놓는다.   

  30일 같은 시간에 열리는 별밤콘서트는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열정의 무대로 꾸며진다. 이날은 아나운서 김병찬이 사회로 나서고 인순이와 조항조, 조관우, 강민주, 이혜리. 제임스킹, 소명, 김란영, 우현상, 걸그룹 바바 등이 시민을 만난다.

  의왕시는 왕송호수축제가 의왕레일바이크 및 왕송호수공원 관광객을 지속적으로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축제를 계기로 방송 등 언론매체에 의왕시의 특화관광 상품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축제는 의왕레일바이크와 왕송호수 등 의왕시만의 특화된 관광자원을 부각시켜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우리시 경제도 살리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오셔서 가족과 함께 가을의 낭만이 넘치는 음악회를 즐기고 신나는 의왕레일바이크의 재미도 만끽하시기 바란다.”말했다.
8130 대구 푸른잔디 위로 펼쳐진 오색 국화의 향연 2016/10/26
푸른잔디 위로 펼쳐진 오색 국화의 향연
- 10. 29.(토) ~ 11. 11.(금) 14일간, 대구수목원 국화전시회 -

  우리 지역의 명소인 대구수목원은 가을을 맞아 국화전시회를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진한 국화향기를 전한다.

○ 단풍이 물드는 가을이 되면 대구수목원에서는 국화향기 가득한 오색빛깔의 국화 전시회가 시작된다. 이번 대구수목원 국화전시회에서는 모형작, 분재작 등 1만여 점의 국화작품을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14일간 선보인다.

○ 올해 대구수목원에서 새롭게 단장한 잔디광장 주위로 다양한 국화작품을 전시하여 푸른 잔디광장과 어우러진 국화작품이 더욱 돋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 이번 전시회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국화모형 등 모형작 330여 점과 더불어 대국, 분재작, 현애작, 기타 소국 등 총 1만여 점이 전시되며, 모든 국화 및 전시작품들은 대구수목원 직원들이 일 년 동안 땀과 정성을 들여 직접 키운 작품들로 더욱 의미가 크다.

○ 대구시 이영철 수목원관리사무소장은 “국화 작품과 함께 울긋불긋 물드는 단풍도 즐기며, 깊어가는 가을 대구수목원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면서, “국화전시회 기간 교통 혼잡이 우려되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8131 서울 셀럽들의 푸른수목원 인문학콘서트…『더불어숲 축제』개최 2016/10/26
셀럽들의 푸른수목원 인문학콘서트…『더불어숲 축제』개최
 - 배우 문소리, 영화감독 임순례, 시인 김용택 등과 함께하는 인문학 콘서트
 - 푸른수목원의 자연과 어울리는 실력파 인디가수들의 풀밭음악회
 - 29일~30일, 가족이 함께 듣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한가득

□ 서울시(서부공원녹지사업소)는 10월 29일과 30일 양일간 구로구 항동에 위치한 푸른수목원에서 인문학콘서트와 친환경 예술, 체험활동이 어우러진 『제3회 더불어숲 축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서울의 서남쪽 끝자락에 위치한 푸른수목원은 항동저수지를 모체로 자연생태계를 친환경적으로 복원한 서울시 최초의 시립수목원이다. 

□ 『제3회 더불어숲 축제』는 수목원의 자연공간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나누며, 함께 성찰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보고자 개최한 인문학·예술축제이다.

□ 푸른수목원의 고즈넉한 가을 풍경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인문학콘서트’를 비롯해 ‘풀밭 음악회’ 등 자연과 인문학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 <풀밭 인문학콘서트>는 시인 김용택, 작가 이지상, 영화감독 임순례, 배우 문소리가 29일(토)에, 작가 원종우, 하종강 교수가 30일(일)에 출연해 자연과 우리의 삶에 대한 주제로 강의하고 청중과 소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 <풀밭 음악회>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시와(siwa), 정밀아(Jeongmilla)도마가 출연해 푸른수목원의 자연과 어우러진 노래를 들려준다.

□ 이외에도 푸른수목원을 찾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즐길 거리와 볼거리도 마련되어 있다.
   ○ 아이와 함께하는 생태동화 이야기 <새들에게 배우는 지혜> 프로그램은 생태동화작가 권오준이 새들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와 모험을 전해주며, 생태울타리와 새집을 아이들과 함께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아동극 <철길을 걷는 아이>는 항동철길에 생긴 간이역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그림책에서 보여준 감동과 재미에 입체감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예술 협동조합 ‘곁애’와 극단 ‘하하하’가 연출한다.

   ○ 시민단체인 ‘지구인 공정여행’과 함께하는 <항동철길 투어>는 철길을 거닐며 버려진 것들에 숨결을 불어 넣는 다양한 놀이와 아기자기한 체험을 진행된다.

□ ‘더불어숲’ 축제는 푸른수목원과 성공회대학교, 구로문화재단이 공동주관하는 행사로 민관학이 유기적으로 협업·운영해 모범적인 축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오진완 서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이번 더불어숲 축제는 깊어가는 가을, 수목원의 가을정취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인문학·예술축제”라며, “이번 주말 토크콘서트와 음악회를 비롯해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된 푸른수목원으로 나들이 가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 자세한 사항은 푸른수목원관리사무소 이정철 원장(☏02-2686-3203)에게 문의하면 된다.
8132 서울 이 가을 가기 전에 도심 속 시민시장으로 소풍 떠나세요 2016/10/26
이 가을 가기 전에 도심 속 시민시장으로 소풍 떠나세요
 - 서울 시민의 날(10.28.)맞아 27일부터 4일간 시민의 축제, 시민시장위크 열려
 - 신촌 창천공원, 홍대 놀이터, 영등포 달시장 등 서울 각지 13개소에서 열려
 - 시민시장, 지역가치 되살리는 동네의 명물‧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 기대

□ 영화 노팅힐의 배경지이자 유명 관광지인 런던 포토벨로 마켓, 도심 속 유기농 마켓인 뉴욕 그린마켓과 같이 바쁜 공간 속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휴식이 되어줄 공간인 시민시장이 저마다의 개성과 가치를 품고 서울시내 13곳에서 동시 개장한다. 

□ 서울시는 시민의 날인 10월 28일(금)을 맞아 27일(목)부터 30일(일)까지 4일간 시민의 축제 ‘시민시장 위크(Week)”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민시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이 주인인 시민시장과 궁극적 가치를 함께하는 “서울 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아직은 생소한 시민시장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서울 각지에서 열리고 있는 시민시장들이 의기투합해 만들어낸 공동의 축제이다. 
□ 시민시장 위크(Week)에 참여하는 시장들은 각 시장의 특색이 담겨있는 대표 상품들을 전시․판매한다. 청년작가들의 정성이 담겨있는 예술창작품부터 이웃과 함께 사용하는 재사용품,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도시농부의 유기농 먹거리까지 사회적 가치가 담겨있는 제품들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기회이다. 

□ 대표적인 시민시장인 ‘홍대앞프리마켓(29일)’, ‘연남동 동진시장(27~30일)’, ‘건대 프리마켓(29일)’, ‘영등포 달시장(28일)’ 등이 참여하여 시민시장 특유의 정겹고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고, 재기발랄한 청년들이 기획한 여행마켓(29일, 신촌 창천공원)에서는 ‘다문화’라는 사회적 숙제를 풀어나가는 의미있는 시도를 한다. 
 ○ 가을소풍과 어울리는 어쿠스틱 공연을 마련한 ‘홍대앞프리마켓’, 이야기원정대의 종이 회전극으로 어린이들을 맞을 예정인 ‘미아리 고개장’, 핼러윈데이를 맞아 핼러윈 분장을 하고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여행마켓’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추억거리를 선사하고,
 ○ 영등포 달시장에서는 아름다운가게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멸종위기종 가면 만들기’, ‘에코액자 만들기’를 기획해 환경에 대해 생각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준비했으며, 뚝섬 아름다운나눔 장터에서는 소형가전 무상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8133 부산 제8회 부산 갈맷길 축제 개최 2016/10/26
제8회 부산 갈맷길 축제 개최
- 스토리가 있는 힐링체험과 걷기 주제로 힐링일번지 회동수원지 일원에서 -
◈ 부산시, 10.29(토) ~ 10.30(일)  금정구 스포원, 회동수원지 오륜본동 일대에서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시민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힐링토크, 힐링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예술 및 체험행사 열려

  부산시는 10월 29일부터 10월 30일 양일간 오륜본동 오륜대 수변데크일원 야외무대에서 ‘스토리가 있는 힐링체험과 걷기를 주제’로 하는 「제8회 갈맷길 축제」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날 축제는 (사)걷고싶은 부산 주관으로 10월 29일 오전 9시 30분부터 시민 1,000여명과 금정구 스포원을 출발하여 오륜대 개막식 행사장까지 약8.4km를 걷는 갈맷길과 힐링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오후 2시 부터는 서병수 부산시장,  걷기동호회, 시민, 학생 등 2,0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오프닝 공연, 개막식 행사와 시민과 함께하는 힐링토크, 힐링콘서트, 갈맷길 & 한국의 길 사진전, 에코체험 및 수공예 마켓 등 예술문화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갈맷길 코스는 9개 코스 전체 20개 구간으로 나누어 지는데 숲길, 해안길, 강변길, 도심길 등 부산의 걷기좋은 코스를 하나로 연결하여 매년 걷기 완주자가 200여명에 이르고 있고 그린워킹, 갈맷길 축제를 통해 2만명 이상이 참가하고 있어 시민걷기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최근 지역 관광코스로도 자리매김 하고 있다

  부산시는 회동수원지가 2010년 1월 5일 45년만에 일반인에게 개방되어, 수원지 인근의 천혜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편백나무 숲, 황톳길 걷기 코스 등을 통하여 시민들의 힐링코스로 사랑받고 있으며,  8회째를 맞이하는 갈맷길 축제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청명한 가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하는 힐링 1번지 회동수원지 갈맷길 축제에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쾌적한 숲에서 맑은 공기와 피톤치드를 마음껏 마셔보면 어떨까요!!  
8134 전남 나주시 금성산 생태숲 ‘자연속 명소’로 각광 2016/10/26
금성산 생태숲 ‘자연속 명소’로 각광
노안면 금안리 57만㎡ 에 숲속교실, 놀이터, 탐방로, 교육관 등 조성

 
“금성산 생태숲에서 숲속 맑은 공기를 마시며 힐링하시고, 나주의 가을을 만끽하세요.”

올해부터 본격운영에 들어간 금성산 생태숲이 가을을 맞아 관광 체험객들이 몰리면서 ‘자연 속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금성산 생태숲은 나주시 노안면 금안리 57만㎡ 면적에 숲속교실, 놀이터, 탐방로, 교육관, 생태습지 등이 조성되어 있다.

주요 시설로는 건강숲길 1.7㎞, 계류보전 170m, 전망대 1개소, 숲 관찰데크 1개소, 전망데크 4개소, 테마별 조성(숲속교실, 숲속쉼터, 잔디광장, 생태습지원, 숲놀이터, 향기원, 관목원, 유실수원) 등이다.

시는 진입로가 좁아 대형버스 출입이 제한됐으나 지난 5월 생태숲 아래쪽에 임시주차장을 마련하여,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취약지에 CCTV를 추가 설치하고 안내요원 배치도 완료했다. 

지금까지 생태관을 찾은 이용객 수는 1,000명을 상회하고 있다.

생태숲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하고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단체의 경우 사전 예약(나주시청 산림공원과  339-7212)을 하면 공휴일 생태관 이용도 가능하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나주시 산림공원과 관계자는 “이용객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책을 마련해 가고 있으며, 내년에는 테마별 식물원을 보완하고 목공예 체험장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하였다.

*찾아오시는 길 : (생태관) 전남 나주시 노안면 금안리 370-1
8135 경남 합천군 지(紙)의 숨결, 한지공예 전시회 인기몰이 중 2016/10/26
지(紙)의 숨결, 한지공예 전시회 인기몰이 중
오는 11월 20일까지 합천 청와대세트장에서 열려 

합천군(군수 하창환) 청와대세트장에서 열리고 있는 한지공예 명인 안순금 작가의 우수 한지공예품 전시회가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몰이 중이다.

합천군은 한지공예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청와대세트장 관람객들에게 고품격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리를 마련코자 한지공예품 전시회를 열었으며, 오는 11월 20일까지 청와대세트장 1층 인왕실과 충무실에서 단아한 한지공예품을 만나볼 수 있다.

「지(紙)의 숨결, 안순금 한지 작품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합천을 대표하는 조식 선생을 본 뜬 작품을 포함하여 안순금 작가가 작가 생활 동안 심혈을 기울여 직접 제작한 우수 한지공예품 약 200여점을 청와대 세트장에 전시한다.

합천 초계면이 고향인 안순금 작가는 지난 2013년 고색한지 대한명인 제13-388호로 지정되었으며, 올해 5월 개최한 2016년 제1회 합천공예품경진대회 대상 수상자이다.
뿐만 아니라 우리군을 포함한 12개 시군에서 한지공예 강사로 활동하는 등 지역 공예 발전에 기여도가 크며, 현재 가야 해인사 소리길에서 ‘마중, 한지 문화 갤러리’를 운영 중이다.

김영만 경제교통과장은 “이번 한지공예 전시회를 통해 안순금 작가의 품격 있고 실용적인 한지공예품을 널리 알리는 자리가 될 것이며, 청와대 세트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도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 앞으로 다양한 공예분야의 전시회를 꾸준히 개최하여 지역주민들이 공예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8136 충북 청주시 국화향기 가득한 상당산성 백만송이 국화 축제 시작! 2016/10/26
 국화향기 가득한 상당산성 백만송이 국화 축제 시작!


청주시와 충북파라미타청소년협회에서 주관하는 충청북도 문화재활용사업의 하나로 가을 정취가 만연한 상당산성에서 ‘국화향기 가득한 상당산성 백만 송이 국화축제’가 시작되었다. 산성의 국화꽃이 만개하는 10월 22일부터 11월 13일까지 산성 국화밭 일원에서 진행된다.
 
  상당산성 유휴지를 이용하여 봄부터 가을까지 국화재배를 위한 준비를 진행하였으며 형형색색 국화가 12,000㎡ 공간에 가득 필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파라미타는 그동안 문화재 활용사업 일환으로 청주 상당산성(사적 212호)에서 서문음악회를 개최하였으며 연꽃, 야생화, 메밀, 밀, 유채 등을 심어 다양한 볼거리와 쉼터를 제공해 왔다.

  체험활동으로는 가을 단풍과 더불어 국화차 무료 시음회, 국화향 주머니 만들기, 국화 포토존, 다양한 대국 감상과 소국 감상 등 체험을 통해 상당산성 탐방객들과 등산객들에게 마음의 힐링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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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7 전남 화순군 ‘2016 도심 속 국화향연’ - 힐링정원 배경 45만주 국화향연 2016/10/25
‘2016 도심 속 국화향연’ - 힐링정원 배경 45만주 국화향연
 
화순 남산공원에서는 남산공원의 아늑한 힐링정원을 배경으로 45만주의 국화향연이 펼쳐진다.

27일부터 11월 6일까지 11일간 열리는 국화향연은 야외전시장에 작품국화 전시 10만주(2ha), 국화동산 조성 35만주(3ha) 등 5ha에 45만주의 국화로 단장해 지난해 보다 축제장 면적도 대폭 확대되고 조형작도 늘었다.

특히 화순적벽, 공룡화석지, 무등산 입석대 등 화순의 대표 관광지와 대표 농특산물인 파프리카, 복숭아, 옥수수 등을 형상화한 대형 국화 조형물 등 75점을 국화단지 탐방로에 배치해 눈길을 끈다.

힐링정원에는 정자 3개와 돌 의자를 배치하는 등 편의 시설을 대폭 확대하고 탐방로를 황토블럭으로 시공한 뒤 주변에는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등을 심어 쾌적한 환경에서 장애우와 주부 등이 휠체어와 유모차를 이용해 관람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남산공원의 자연 지형·지물을 이용해 힐링정원을 가꿔 아늑하고 자연스러운 멋을 풍겨 운치를 더한데다 천하대장군, 자전거 타는 아이들, 사슴, 학 등을 소재로 유등을 설치해 야간에 은은한 조명을 배경으로 국향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두 축제가 열리는 하니움과 남산공원을 오가는 셔틀버스가 운행되고 27일과 28일은 나드리 복지관 ~ 하니움 정문 ~ 남산공원 남문 회차장을 오가는 적벽행 셔틀버스가 운행 돼 축제현장에서도 적벽투어 접수가 가능하다.

올해는 음식 판매부스와 무대공연을 화순고인돌전통시장(주민자치센터 주차장)과 야시장에 마련하는 등 축제장과 전통시장을 연계해 시장활성화도 기대된다.

전통시장에서는 힐링간식과 화순에서 생산되는 흑염소, 다슬기, 검은콩, 검은쌀 등 검은색 재료를 이용해 개발한 블랙푸드가 기다리고 있다.

부대행사로 11월 1일 KBS 전국노래자랑을 비롯해 시낭송 경연대회, 화순고인돌전국마라톤대회(11월 5일)가 다채롭게 열린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화순만의 먹거리와 볼거리 중심으로 ‘힐링푸드페스티벌’과 ‘도심 속 국화향연’을 동시에 준비했다”며 “축제장에 오셔서 화순의 맛과 멋을 즐기며 힐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8138 충남 당진시 가을이 빚은 국화향기, 당진으로 오세요 2016/10/25
가을이 빚은 국화향기, 당진으로 오세요
- 2016 당진국화전시회 이달 28일부터 내달 6일까지 열려 -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기에 더 없이 좋은 10월에 당진에서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국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2016 국화전시회가 오는 28일부터 내달 6일까지 10일 간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농심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국화전시회에는 현애, 다륜대작 등 1만여 점의 국화작품이 전시될 예정으로, 현재 국화꽃 동산과 자생식물 체험학습원의 화단국이 만개해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당진국화연구회 회원들과 센터 직원이 함께 정성들여 가꾼 국화로,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국화의 진수를 느끼게 해줄 전망이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는 연계행사로 ▲품목별연구회 실적평가회(10월 28일)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실적박표회(11월 1일) ▲4-H과제발표회(11월 4일)도 함께 열릴 예정이며, 전시회 기간 동안 운영되는 화훼판매장에서는 분재국과 야생화, 절화국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아직 개장은 안했지만 평일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방문하고 있고, 주말에는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이 찾아오고 계시다”며 “국화 전시회 개장에 맞춰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타 국화전시회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041-360-6410~6411)으로 문의하거나 센터 홈페이지(http://www.djatc.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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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9 경남 밀양시 2016 밀양세계국수페스티벌 11월 개최, “국수 맛 보러 오세요” 2016/10/25
2016 밀양세계국수페스티벌 11월 개최, “국수 맛 보러 오세요” 
- 11월 5일부터 11월 6일까지 밀양강변 둔치에서 열려 -
- 국수, 밀면, 냉면, 파스타, 쌀국수까지 다양한 면 요리 맛볼 수 있는 기회 -

 
❍ 경상남도 밀양시에서 전 세계의 다채로운 면 요리를 만나볼 수 있는 ‘2016 밀양세계국수페스티벌’이 오는 11월 5일(토)부터 6일(일)까지 1박 2일간 열린다. 

❍ 올해 처음 개최되는 ‘2016 밀양세계국수페스티벌’은 대한민국 대표 셰프와 국수 명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가을 음식 축제로 밀양의 맛좋은 국수와 세계의 면 요리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 이번 축제에서는 밀양의 특산품 중 하나인 밀양 한천을 이용한 ‘실한천국수’가 공개된다.

❍ 밀양 한천은 사람의 손으로 직접 채취한 우뭇가사리를 이용해 만들었으며 화학약품 없이 순수한 상태로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건조작업을 거치기 때문에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인기가 높은 상품 중 하나이다.

❍ 이외에도 수라상에 진상된 국수와 창작 국수 요리, 전국 국수 명가, 세계의 국수 맛을 담은 푸드트럭 등 다양한 국수 요리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이 행사는 밀양시가 주최하고 지자체와 다양한 축제를 기획하는 (주)감성공간그룹 이츠스토리(It'sstory)가 주관하며, CJ오쇼핑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케팅을 담당한다.

❍ 이츠스토리 관계자는 “국수 토크콘서트와 국수를 주제로 한 인문학 콘서트, ‘로맨틱 펀치’, ‘연남동 덤앤더머’의 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여 가족, 연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페스티벌 현장 입장권은 20,000원이며, CJ몰과 CJ오클락에서 15,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8140 강원 속초시 강원도무형문화재 제20호‘속초 도문농요’공개 공연 개최 2016/10/25
강원도무형문화재 제20호‘속초 도문농요’공개 공연 개최
- 10월 26일, 11월 25일 오전 11시 2회 공연 -

□ 속초시는 속초시 무형문화재의 대중화 및 속초도문농요의 지속적인 재현과 보존회 활성화를 위해 속초도문농요 공개공연을 개최한다.
 
□ 이번 공개공연은 2회로 진행되며, 1회 공연은 10월 26일(수) 오전 11시 속초시립박물관에서, 2회 공연은 11월 25일(금) 오전 11시 속초고등학교 체육관에서 40여분에 걸쳐 공연을 선보인다.
 
□ 속초 도문농요는 속초시 도문동 상도문 1리 마을에 전해지는 소박하고 질박한 인정세태를 표현하는 사설과 강원지역 소리의 구성음 체계인 메나리(미,솔,라,도,레)로 이루진 농경사회의 전통이 그대로 보전된 노농요로 지난 2007년 강원도무형문화재 제20호로 지정되었다.
 
□ 올해는 특히, 마을회관 등에서 비정기적으로 실시되던 무형문화재 전수교육을 전수관에서 매월 20일 오후로 정례화해 기능보유자인 오순석님의 지도 아래 전수조교 및 전수 장학생 등이 적극 참여해 활동중에 있다.
□ 이를 통해, 지난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설악로데오거리에서 펼쳐진 제51회 설악문화제 거리페스티벌에서 선보인 도문농요공연은 시민 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 속초시와 속초문화원 관계자는 속초도문농요의 지속적인 재현과 보 존회 활성화를 위해 시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지역의 향토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한편, 속초시는 도문농요 계승발전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전수관 건립을 추진해 2015년 1월 16일 ‘도문농요전수관’을 건립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속초문화원을 전문위탁기관으로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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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1 강원 동해시 논골담길 문화와 수산물 어우러진’문어랑 대게랑 축제 개최 2016/10/25
논골담길 문화와 수산물 어우러진’문어랑 대게랑 축제 개최
- 28 ~ 30일까지 3일간 묵호항 수변공원 일원에서 진행
- 관광객 이목 집중하는 다채로운 공연 및 체험판매 행사, 부대행사 마련
- 수산물 반짝 경매, 묵호항 판장음식 시식 및 판매, 수산물 직판매 장터 등 신선한 수선물 저렴한 값에 판매
- 묵호 전역 축제화로 미래 환동해권 거점 중심도시 성장발판 마련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논골담길 문화와 수산물이 어우러져 묵호항을 대표하는 축제인 동해 ‘문어랑 대게랑 축제’를 개최한다.
 
□ ‘무코야 놀자’를 부제로한 이번 축제는 오는 28일(금)부터 30일 (일)까지 3일간 묵호항 수변공원 일원에서 주요인사 및 시민 등 1만여명의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개막식, 만선(대북)공연, 묵호 가수왕 선발대회 등 공연행사를 비롯해 오징어․문어 낚시, 맨손잡기, 경매, 논골담길 미션 등 체험판매와 동해시 변천사 홍보·전시, 수산물 판매, 먹거리 등 부대행사가 다채롭게 마련돼 있다.
 
□ 축제 첫날인 28일 오후 6시부터 묵호항 수변공원 특설무대에서는 묵호항 어선의 풍어와 안녕을 기원하며 모든 배들이 만선을 바라는 마음을 무용으로 표현하는 ‘만선공연’과, 동해시의 밝은 미래를 축복하고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퍼포먼스인 ‘대북공연’이 동해문화원 주관으로 열린다.
 
□ 오후 7시부터는 최진희, 김양, 김종석, 레이디티, 영탁, 맨삼이, 김완수 등 국내 유명가수를 초청한 개막 특집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게 되며, 이어 깊어가는 가을밤 하늘을 아름 다운 불꽃으로 화려하게 장식하는 불꽃 페스티벌이 진행돼 참여한 시민과 관광객에게 환희와 감동을 선사하게 된다.
 
□ 둘째날인 29일 오후 1시부터 동쪽바다 중앙시장 간이무대에서는 묵호 가수왕 선발대회 예선이, 오후 6시부터 묵호항 수변공원 특설무대에 서는 예선을 거쳐 올라온 참여자들이 숨은 실력을 경쟁하는 본선 무대가 이어지며, 심사를 통해 총 10명에게 12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수여 하게 된다.
 
□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묵호등대 바람의 언덕에서는 동해플루트 오케스 트라, 양문흠, 이은하, 임산, 심근휘 등 지역예능인이 출연하는 묵호등대 감성 음악회가 열려, 탁트인 동해바다와 묵호등대, 논골담길 등을 조망 하면서 깊고 아름다운 감성과 가을 정취를 만끽해 볼 수 있다.
 
□ 또한, 29일부터 30일까지 묵호항 수변공원에서는 간이낚시터를 조성 하여 관광객과 시민들이 싱싱한 대게를 직접 잡아가는 ‘묵호항 생생
대게 낚시’와 싱싱한 오징어 등을 맨손으로 잡아가는 물놀이 체험인
‘맨손 고기잡기’를 비롯해, 문어를 잡고 대야에 옮기는 5인 1조 이어달리기 게임인 ‘문어와 함께 달려라’등의 유료 체험행사도 진행돼 볼거리와 함께 체험의 기회도 주어지게 된다.
 
□ 오징어 활어를 직접 할복하여 즉석에서 회로 썰어 먹을 수 있는 오징어 할복 및 썰기행사는 1인당 1마리로, 동해바다의 신선함과 오징어 특유의 쫀득쫀득하며 탱글탱글한 식감을 매콤달콤한 초장에 찍어 맛 볼 수 있다.
 
□ 특히, 이번행사에서는 동해시수협과 동해시건조인연합회 등 수산물 단체 주관으로 진행되는 수산물 반짝 경매, 건오징어 축잡기(무게달기) 및 직판 장터, 묵호항 판장음식 시식 및 판매, 수산물 직판매 장터, 문어·대게 판매장, 북평산업단지 수산물 가공식품 전시·판매장, 대게 가공식품 전시·판매장 등이 운영돼 동해바다에서 갓 잡은 신선한 수선물을 저렴한 값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 어업인들이 조업에 사용하는 어망·어구 등을 종류별로 전시하여 고기잡는 방식을 보고 듣는 체험인 어망·어구 홍보 전시장에서는 어부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으며, 문어, 대게 등 캐릭터 포토존이 설치되어 여행의 추억을 사진에 담아갈 수 있다.
 
□ 묵호 전역을 축제화 하기 위해 논골담길 일원에서 미션에 대한 스템 프를 찍어오면 온누리 상품권이 제공되며, 수산물 모형 빵 시식 및 판매, 물고기 액자 아카데미, 수산물 모형 비누 만들기 등의 다양한 시식 및 체험행사도 준비되어 있어 관광객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다.
 
□ 이 밖에도, 부대행사로 수변공원 일대에서 동해시 문화·역사 변천사 홍보 전시장과 유명 쉐프와 함께하는 ‘문어·대게 명품요리 및 셀프존’, ‘묵호의 맛집 멋집을 찾아라’, ‘왁자지껄 시장 투어’, 오징어 채낚기 어선 등불 밝히기, 플리마켓 등이 운영된다.
 
□ 이상훈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문어·대게 등의 관광 상품 브랜드화로 수산물 도시이미지를 확립하고 지역 주민 참여 활성화와 함께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홍보 마케팅 강화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묵호 전역을 축제화하여 향후 미래 환동해권 거점 중심도시 성장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8142 강원 강릉시 대한민국 농악축제 강릉농악 흥판!’ 개최 2016/10/25
대한민국 농악축제 강릉농악 흥판!’ 개최
- 신명나는 전국 6대 농악이 한 자리에 -



2016년‘대한민국 농악축제 강릉농악 흥판!’이 오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강릉농악전수교육관 야외공연장(강릉예술창작인촌 운동장)에서 개최된다.

  문화재청이 후원하고, 강릉시 주최, 강릉농악보존회(회장 정희철) 주관으로 치러지는 이번 행사는 국가무형문화재 11호로 지정된 전국 6대 농악대(진주 삼천포농악, 경기 평택농악, 전북 이리농악, 강원 강릉농악, 임실 필봉농악, 전남 구례농악)를 초청하여 신명나는 흥판을 벌일 예정이다.

  강릉 지역농악대 17개가 참여하는 강릉농악 정기공개발표회 및 강릉농악인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전국 6대 농악대가 벌이는 길놀이 굿판과 릴레이 공연, 그리고 어린이 농악경연대회까지 3일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농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도 무형문화재 강릉학산오독떼기, 정선아리랑, 사천하평답교놀이 등 예능 보유자 초청공연을 비롯하여 강릉예술창작인촌 공방체험 및 서예, 다도체험과 프리마켓이 열려 보다 친근하고 흥미롭게 전통문화 예술을 체험하고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포스터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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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3 경기 부천시 제1회 경기 로봇판타지아 경진대회 및 로봇문화 등(燈)축제 개최 2016/10/25
제1회 경기 로봇판타지아 경진대회 및 로봇문화 등(燈)축제 개최

○ 부천시와 부천산업진흥재단은 오는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미래 로봇산업을 선도할 로봇과학 인재육성’이란 비전 아래  ‘제1회 경기 로봇판타지아 경진대회’ 및  ‘판타지아 로봇문화 등(燈)축제’를 개최한다.

○ 부천로보파크에서 2006년부터 10년간 개최되었던 4개 메이저 휴머노이드대회를 통합하고, 새로운 로봇교육 수요를 반영한 ‘방과 후 스쿨대회’ 및 ‘가족참여 패밀리대회’를 추가한 이번 대회는 국가 로봇산업의 30%를 차지하는 경기도를 대표할 청소년 대상 지역로봇경진대회로 개최된다.

○ 9개 종목에서 전국 초·중·고등학생 1,000여명이 참가할 경진 대회는 10월 29일(토), 10월 30일(일) 양일간 부천시청과 부천중앙공원 특설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각 종목별 입상자에 대하여는 경기도지사, 경기도교육감 등의 상장과 소정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부천중앙공원 분수광장에서 개최되는 ‘로봇문화 등(燈)축제’는 지난해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 부대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며, 부천 특화산업인 로봇, 만화, 조명과 한국 전통문화가 어우러지는 등(燈)과 빛(조명)의 향연으로, 특히 도심공원의 가을철 물에(인공수로) 비추어진 100여점의 등불이 장관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 또한, 이번 행사는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에서 개최되는 학생들의 과학축제인 ‘2016 부천 판타지아 과학 페스티벌’(10월 29일 개최)과 동시 개최하여 시민과 학생이 로봇대회 뿐만 아니라 각종 과학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하여, 경기도를 대표하는 지역 과학축제로 기대된다.

○ 부천산업진흥재단 서동구 대표이사는 “로봇스포츠의 메카 부천로보파크의 선진 로봇대회 노하우 및 콘텐츠를 활용하고, 다양한 로봇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로봇대회를 발굴하여 ‘2022년 세계최고의 로봇 활용 국가’를 만들겠다는 정부 정책에 이바지 하는 한편, 국내최고의 지역 로봇대회로 육성하겠다.”고 발전 방향을 밝혔다.

○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점등행사는 10월 21일(금) 오후 6시 30분 중앙공원 분수광장 에서 개최되며, 100여개의 등이 일제히 불을 밝혀 또 하나의 부천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로보파크 홈페이지(www.robopark.org) 및 전화 070-7094-5481로 문의하면 된다.
8144 경기 남양주시 남양주시, 제3회 오남호수 청소년 축제 쿵쿵쿵 개최 2016/10/25
남양주시, 제3회 오남호수 청소년 축제 쿵쿵쿵 개최 
“청소년들의 발자국 따라 지역이 성장한다!”


  10월 22일 남양주시 오남 호수공원은 청소년들의 함성이 넘쳐난 열정적인 축제가 열렸다. 
  남양주시 오남읍, 진접읍, 진건읍, 퇴계원면의 청소년 자치단과 비영리 환경단체인 행복한 아궁이를 중심으로 진행된 “제3회 오남호수 청소년 축제 쿵쿵쿵”(이하 쿵쿵쿵)은 청소년들이 그들만의 순수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기획부터 진행까지 모든 부분을 책임졌으며, 환경보존에 대한 창의적 생각을 선보인 축제였다.

  청소년 및 시민 500여명이 참여한 이번 쿵쿵쿵축제는 남양주시 마을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2014년 첫 시작을 한 이래로 올해 3회를 맞이하였다. 축제는 청소년 공간 마련을 위한 ‘희망 트래킹’과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존, 놀이존, 공연존 형태로 진행되었다. 특히 희망 트래킹은 오남호수를 도는 시민의 수만큼 기업이 후원하는 콘셉트로 진행되어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나눔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청소년 자신들의 끼와 꿈을 바탕으로 한 체험존은 부스 24개가 모두 청소년들에 의해 운영되었다. 놀이존은 청소년들의 놀이문화와 행동 양식을 통하여 지역사회와의 소통 및 세대 간의 이해를 돕는 새롭고 참신한 시도였다. 또한 공연존은 공연기획자나 뮤지션의 꿈을 갖고 있는 친구들에게 대중과의 첫 만남을 제공하는 장으로 프로 못지않은 실력으로 공원을 찾은 많은 시민들의 환호와 격려를 받았다.

  이 밖에도 미호, 행복의 날개, 두루, 렌탈 119 등 지역 내 여러 기업들이 행사 및 공연을 위하여 인적 및 장비 등을 지원하였으며, 경기문화재단의 후원으로 김기상, 박건원, 이광식, 황혜신, 안혜경 등 다수의 작가들이 축제의 기획단계부터 청소년들과 함께하며 그들의 말과 모습을 일일이 담아내는 청지기전(청소년 축제 쿵쿵쿵을 지지하는 어른들의 기록전)이 열리기도 하였다.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는 이번 행사를 위하여 지역사회 내외 인적 및 물적자원을 연결하는 일에 매진하며 축제의 구심적 역할을 해주었다. 서부희망케어센터 신영미센터장은 “청소년들의 활동 지원을 통하여 청소년이 중심이 된 건강한 마을의 이미지를 생각하니 매우 희망적이고 마음이 설렌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시와 서부희망케어센터 그리고 시민들의 든든한 지지 속에서 진행된 이번 쿵쿵쿵 축제를 계기로 창의적 주체로서 지역의 성장을 이끌어갈 우리 청소년들에게 존중의 박수와 격려를 보내야 할 것이다.
8145 경기 안양시 28∼29일『농수산물 사랑의 한마음축제』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풍성 2016/10/25
안양시농수산도매시장, 농산물 최대 50%할인 판매!
 28∼29일『농수산물 사랑의 한마음축제』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풍성

이번 주말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으로 장보러 오세요. 싱싱한 과일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도 물론이구요!
 안양시(시장 이 필운)는 오는 28일과 29일 이틀 동안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시민과 유통종사자가 함께하는「농수산물 사랑의 한마음 축제」(이하 농수산물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개장(1997년) 이래 처음 열리는 이번 농수산물축제는 농수산물 판로개척과 도매시장 지속발전을 모색하고자 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 등 유통종사자가 주축이 돼 준비했다.
 행사기간 동안 우수 농수산물이 평소보다 저렴하게 경매가격으로 판매된다. 특히 수입 바나나의 경우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경매체험, 맨손으로 활어잡기, 과일 많이 먹기, 양파 빨리 까기, 전어 굽기 등 흥미로운 체험행사가 진행되고 단감, 배, 활어와 건어물 등의 시식코너도 운영된다.
 특히 수산동주차장 일원에서 운영되는 먹거리장터에서는 부침개, 홍어무침, 닭발, 홍합탕, 제육볶음, 국밥 등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어 주말 외식장소로 어울 릴만 하다.
 먹거리 풍부한 축제장에 볼거리가 빠질 수 없는 일, 첫날인 28일 오전 11시 도매시장 내 메인무대에서 벌어지는 개막식을 필두로 색소폰과 밴드공연, 7080콘서트가 펼쳐지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안양대와 대림대 학생들이 꾸미는 치어리더 공연 및 통기타 연주도 선보여질 예정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질 좋고 싱싱한 농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고 신나는 볼거리와 먹거리를 함께하게 될 이번 축제라며, 많은 시민들이 도매시장을 찾아 장도 보고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8146 경기 안산시 호수동, 2016년 호수별빛문화축제 개최 2016/10/25
호수동, 2016년 호수별빛문화축제 개최
-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 및 작품 전시회, 초청공연 등 진행 -

 안산시 호수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이택)는 지난 10월 21일 안산문화광장에서「2016년 호수별빛문화축제」를 5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호수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이용자들이 1년여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발표하는 자리로 프로그램 발표 및 작품 전시회, 초청공연 등으로 진행됐으며, 서울예대풍물동아리 예사당의 사물놀이와 호수여성합창단의 식전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작품발표회는 호수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중 다이어트재즈반을 선두로 영어교실, 밸리댄스, 기타교실, 요가, 노래교실, 오카리나, 하모니카, 댄스스포츠, 바이올린, 리틀방송재즈 반이 공연을 펼쳐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으며, 한글·한문서예, 예쁜글씨(POP), 연필인물화, 아동미술반은 총 40여점의 작품을 전시했다. 

 호수별빛문화축제 특별이벤트로 주민 모두의 염원이 밤하늘의 별처럼 하늘에 닿기를 기원하며, 호수동 주민 각자의 소망을 담은 별빛소원풍선을 하늘에 띄우는 퍼포먼스 등 훈훈하고 신선한 이벤트를 준비해서 주민들의 뜨거운 박수와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빼놓을 수 없는 재미를 주었던 체험부스로는 친환경 비누 만들기, 친환경 상품 전시관, 주민자치센터 강사들의 자원봉사로 이루어진 우리집 가훈·나의 좌우명 써주기, 에너지 절약마을 홍보·체험 부스, 마술, 풍선아트, 비눗방울놀이 체험부스 등을 운영해서 좋은 반응을 받았다.

 김이택 호수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호수별빛문화축제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어 매우 기쁘고, 내년에도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김태균 호수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서로 노력해서 준비한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더욱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8147 경기 안산시 2016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과학축제, 성황리 개최 2016/10/25
2016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과학축제, 성황리 개최
- 안산시민들! 이틀간 과학의 재미에 풍덩! -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에서 펼쳐진 2016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과학축제를 시민들에게 과학의 재미를 선사하는 행사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재)경기테크노파크, 안산시청소년수련관,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가 공동 주관하여 각 기관의 특화된 콘텐츠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차별화된 축제로 관람객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중·고교 과학동아리 350여명이 직접 운영한 50여개의 전시·체험부스는 축제전 4개월 동안 프리페스티벌(안산인벤션 등)을 통해 자체 개발한 체험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선보였으며, 관람객들은 각 부스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빠져들었고, 과학동아리 부스 운영자들의 더없이 진지한 자세는 감동을 자아냈다.

 더불어,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기관 체험, 재미있는 화학 교실, 주니어 공학기술교실 부스 등을 통해 과학을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었다.

 로봇과학자 한재권 교수 명사특강, 공과대학 전공설명회(한국공학한림원), 로봇 연구실 투어 등 미래의 과학인재를 위한 프로그램도 큰 인기를 끌었으며, 동시 개최된 드론대회 및 체험전과 3D 프린팅 페스티벌도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2016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과학축제 행사장을 찾은 수많은 관람객들은 이틀 동안 과학이 주는 신비한 감동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었으며, 동시에 시민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과 열기를 확인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업정책과(☎481-2851)로 문의하면 된다.
8148 경기 동두천시 사랑과 감동이 넘치는 「2016년 송내문화예술제」 2016/10/25
사랑과 감동이 넘치는 「2016년 송내문화예술제」 
- 송내동 주민화합 축제로 발전 -

<주요 내용>
○ 성황리에 제7회 2016년 송내문화예술제 마침
○ 송내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작품 발표, 협찬공연, 작품전시,
   체험학습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기는 주민화합형 축제 

지난 22일 동두천시 송내동 차 없는 거리 시민공원 일대에서 송내동행정복지센터(동장 석익영) 주관, 송내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추철호) 주최로 사랑과 감동이 넘치는 「2016 송내문화예술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010년부터 시행돼 올해로 일곱번째 맞는 ‘2016 송내 문화예술제’는 송내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작품 발표, 협찬공연, 작품 전시, 체험학습 등의 다채로운 주제로 주민화합형 축제가 진행됐다.

 이날 예술제에는 동양화, 한지공예 등의 작품 전시와 함께  수묵화 ․ 사군자 그려보기 및 액자 ․ 휴지케이스 ․ 손거울· 사각보석함 등을  한지로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시간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중국어반 수강생과 함께하는 중국 문화 체험과 영어반 수강생과 함께하는 영어퍼즐게임은 특히 유아 및 초․ 중·고학생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었으며 남녀노소가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맷돌체조, 댄스스포츠, 난타, 실버·여성태권도 태권도 시범, 다이어트 방송댄스 등 송내동이 자랑하는 프로그램들의 화려한 공연과 식전에는 국내 최고 수준의 28사단 군악대의 공연과 동두천이 자랑하는 댄스동아리 겔스, 그리고 동두천 출신 래퍼 김영록의 공연이 2016년 송내문화예술제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하였다.

 또한 올해는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사업을 주제로 추진한 「송내돗자리 토요장터“물물”」이 2016년 송내문화예술제와 함께 실시되어 필요한 물건 구매와 함께 시민들에게 눈과 귀가 즐거운 공연을 제공한 좋은 기회였다.

8149 경기 안성시 도심으로 떠나는 힐링 명소 안성시사계절썰매장, 가을힐링타임 운영 2016/10/25
도심으로 떠나는 힐링 명소 안성시사계절썰매장, 가을힐링타임 운영
-다음달6일까지 2016 가을 여행주간 운영, 이용료 할인·다양한 이벤트 실시-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상기)에서 운영하는 안성시사계절썰매장은 2016 가을여행주간인 다음달 6일까지 썰매장 주간으로 선정하고 이용료 할인 및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주간동안 썰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은 기존요금(일반7천원, 청소년6천원, 어린이5천원)에서 1천원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고, 썰매장을 이용하는 어린이 고객에 한하여 에어바운스(2개동)와 볼 풀장(2개동)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가족단위 고객을 위한 다채로운 즐길 거리 제공을 위해 11월5일과 6일 2일간 가족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및 무료이용권 추첨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박상기이사장은 “이번 여행주간은 썰매장 주간으로 선정한 만큼 도심 속
레저시설인 안성시사계절썰매장에서 가을의 멋도 즐기면서 가족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가시면 좋겠다.”며 “고객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사계절썰매장은 매년 봄·가을 2회로 문체부에서 주관하는 여행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안성시사계절썰매장(031-675-6868)으로 문의하면 된다. 
8150 서울 서울에서 즐기는 핼러윈 전야제, 남산골한옥마을 달빛잔치 2016/10/25
서울에서 즐기는 핼러윈 전야제, 남산골한옥마을 달빛잔치
 - 10월 말, 핼러윈 마켓, 좀비투어, 한복클럽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
 - 한복입고 EDM을, 사일런트 디스코! 30일 남산골한옥마을 <달빛잔치>
 - 푸드트럭, 한옥 스토어, 라운지 바, 한복대여 등 골라 즐기는 달빛잔치 

□ 서울시는 10월 핼러윈데이를 맞아 남산한옥마을 <달빛잔치>를 비롯하여 서울 곳곳에서 다양한 핼러윈 이벤트와 축제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 먼저, 충무로 남산골한옥마을에서는 30일(일) 오전부터 밤까지 한복입고 사일런드 디스코를 즐길 수 있는 ‘달빛잔치’가 진행된다.
  ○ 남산골한옥마을 ‘달빛잔치’는 한복과 사일런트 디스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색 파티로, 한옥마을이라는 전통적인 공간에서 EDM과 버스킹, 게임도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 작년 8월의 백중 달빛잔치는 4,400여명이 참여하는 등 젊은 층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 달빛잔치는 아침부터 밤까지 이어진다. 오전에는 남산골한옥마을 곳곳에서 진행되는 전통문화 체험과 오픈한옥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고, 천우각 무대에서는 사물놀이와 DJ플레잉이 진행된다.

□ 한복을 입고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달빛 포토존도 설치되는데, 한복사진 공모전인 <한복입고 한옥마을>에 응모하면 리슬 한복, 한복 머플러 등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 한복을 입은 600명의 인원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는 사일런트 디스코는 저녁 6시부터 시작되며, DJ 라나, 기, 준코코, 아스터가 함께한다. 
  ○ 한복이 없는 사람들도 남산골한옥마을에 찾아와 한복을 대여할 수 있다. 한복대여는 오후 1시부터 시작되며, 약 300여 벌의 다양한 한복이 준비되어 있다. 

□ 한편, 명동 눈스퀘어에 옥상정원에서는 29일(토) 핼러윈 콘셉트의 플리마켓이 진행되고, 세계적인 밀랍인형 박물관 그레뱅뮤지엄에서는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좀비투어와 핼러윈 상품을 준비한다. 
  ○ 명동 눈스퀘어에서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핼러윈 컨셉의 셀러 라인업과 페이스페인팅,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레뱅뮤지엄에서는 관객들이 밀랍인형을 관람하는 동안, 곳곳에 숨어있던 좀비 배우들이 깜작 등장해 체험자들에게 공포 체험을 선사한다. 

□ 자세한 내용은 남산골한옥마을 홈페이지(hanokmaeul.or.kr)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8151 서울 가을정취 만끽할 걷기 좋은 한강길 BEST 5 2016/10/25
가을정취 만끽할 걷기 좋은 한강길 BEST 5
 - 서울시, 한강에서 가을 물씬 느끼며 걷기 좋은 길 BEST 5 소개
  → △노을이 예쁜 반포 수변길 △연인을 위한 뚝섬 숲속길 △물길따라 걷는 강서 물새길       △캠핑과 함께 가을낭만 가득 갈대바람길  △스트레스 날려주는 고덕 자갈길 
 - 가족·연인·친구들과 추억을 쌓고 가을 정취 느낄 수 있는 한강 명소 추천


□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계절, 가을이다. 우리나라 곳곳에 많은 산책로가 있지만, 누구나 걷기 좋은 길은 드물다. 아무리 풍경이 빼어나도 접근하기 어려운 숲길이 있는가 하면, 잘 정비되었지만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은 골목길도 있다. 한강은 걷기 좋은 길을 많이 품고 있다. 

□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에 가을을 알리는 아름다운 풍경들이 가득이다. 그 중에서도 도심 속 숨겨진 보물 같은 산책길부터 한강변 따라 걷는 물길 코스 등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곳만 골라 소개한다.” 고 밝혔다. 

□ 반포 수변길은 반포대교에서 동작역 방향으로 강을 따라 걸으며 정겹게 흐드러져 있는 버드나무, 갈대, 물억새, 갯버들, 수크렁 등을 만날 수 있는 고즈넉한 산책길이다. 탁 트인 시야와 시원한 강바람을, 밤에는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코스다.  
  ○ 특히 야간에는 반포대교에서 달빛무지개분수를 가동해 데이트 코스로도 좋다. 10월에는 평일 총 3회, 휴일 총 6회가 가동된다. 아름다운 음악과 어우러져 선보이는 음악분수 공연을 감상한 후 9호선과 4호선이 만나는 동작역 방향으로 걷다보면 수변 길을 만날 수 있다.  
  ○ 강 건너 남산타워를 바라보며 흙길을 따라 걷다보면 의자 두 개가 나란히놓여져 있어 지나가는 시민이나 연인들이 지나치지 못하고 나란히 앉아 기념촬영을 하곤 한다. 
  ○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을 하며 서울 한강의 알짜배기를 구경할 수 있는 코스로 외국인 친구에게도 무리 없이 추천할 수 있다.

□ 오시는 방법은 3,7,9호선 고속버스터미널역 8-1, 8-2번 출구에서 반포 나들목으로 공원 진입, 9호선 신반포역 1번 출구에서 반포안내센터 나들목 이용 또는 4,9호선 동작역 1,2번 출구에서 한강방면으로 200m 이동하면 된다.

□ 뚝섬한강공원에는 23,100㎡ 울창한 수목사이로 한 두 사람이 지나다닐 수 있을만한 500m 가량의 작은 오솔길이 나있다. 소나무에서 내뿜는 피톤치드 가득한 숲의 공기가 기분을 상쾌하게 해주고, 신선한 향기를 한껏 들여 마실 수 있는 흙길로 꾸며진 연인들을 위한 숲속길을 소개한다.
  ○ 울긋불긋 단풍으로 곱게 물든 숲속길을 따라 걷다보면 각종 유실수인    모과, 감나무, 산수유, 매실, 살구나무 등이 심어져 있으며, 두 사람이 이     길을 따라 걸으며 사랑을 고백하면 결혼까지 갈만큼 튼튼한 사랑을 키울 수      있다는 ‘연인의 길’이 숨어 있다.   
  ○ 강바람과 소나무 향기가 어우러져 코와 목에 닿는 시원함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만큼 청량감을 느끼게 한다.
  ○ 산책로가 끝나는 곳에는 5,000㎡ 공간에 편백나무와 소나무, 전나무 등    침엽수 총 1250그루가 심어진 '힐링숲‘이 이어진다. 바쁜 일상으로 지친     심신의 치유가 필요하다면 한강공원을 찾아 편백나무가 선사하는       피톤치드를 마시며 삼림욕을 즐겨보면 좋을 듯하다.

□ 오시는 방법은 7호선 뚝섬유원지역 2,3번 출구로 나와 잠실대교 방향으로 300m 이동하면 된다.

□ 강바람 맞으며 산책도 하고, 캠핑도 즐기고 싶다면 난지한강공원산책로가 모두를 충족시킨다.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생태습지원이 조성돼 있고, 캠핑장이 마련돼 있어 일거양득이다. 갈대바람길은 강변물놀이장에서부터 생태습지원까지 이어지는 1.7㎞ 코스다. 
  ○ 갈대바람길을 따라 한강과 버드나무숲을 양옆으로 두고 걷다보면 새소리,풀벌레 소리 등 난지한강공원에서만 들을 수 있는 자연의 소리가 들린다. 해질녘 갈대밭은 영화 속 장면처럼 아름답다. 갈대바람길은 난지한강공원에서 가장 낭만적인 산책로다. 
  ○ 가을캠핑은 선선한 날씨에 깨끗하고 맑은 밤하늘을 바라볼 수 있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특히 난지캠핑장은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로도 유명해 로맨틱한 추억 만들기를 돕는다.  

□ 오시는 방법은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1번 출구에서 월드컵경기장남측월드컵공원 정류장에서 8777번 버스(주말버스)를 타고 난지한강공원에서 하차거나, 광역버스 9707버스를 이용하여 난지한강공원 정류소에서 하차하면 된다. 

□ 고덕수변생태공원 내에 조성된 3km의 생태탐방로는 ‘웰빙 산책로’로 유명한 곳이다. 공기돌만한 자갈들이 쭉 깔려있는 자갈길을 따라 거닐다보면 강변 가까이에 내려앉은 환상적인 저녁노을을 감상할 수도 있다.
 ○ 산책로에는 버드나무를 비롯해 생태연못, 저습지, 건생초지 등이 자리 잡고 있다. 답답한 빌딩 숲을 벗어나 시원하게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며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길이다. 
 ○ 또 생태탐방로 중간 중간에 마련된 나무데크에서는 나무 속에 숨어있는 딱새, 황조롱이, 오색딱따구리 등을 만나 바로 눈앞에서 관찰할 수 도 있다. 아이들 손잡고 주말 산책하기에 딱 좋다.

□ 오시는 방법은 5호선 명일 전철역 3번 출구에서 2,5번 마을버스를 타고 광문고등학교 하차 후 강동구 음식물 재활용 센터로 진입하여 100m이동하면 된다. 

□ 강서습지생태공원의 산책로는 개화나들목부터 출발해 행주대교 방향으로 1㎞ 정도 이어진 구간으로 많은 가족단위로 산책하기 딱 좋은 곳이다. 철새나 물새를 인기척 없이 바라볼 수 있게 만든 조류 관찰대도 조성되어 있어 가을정취의 다채로움을 느낄 수 있는 코스다.
 ○ 주차장을 나와 약 1km의 흙길을 걷다보면 물억새와 갈대가 바람에 휘날리는 모습과 함께 물위를 떠다니는 민물가마우지, 큰기러기, 왜가리, 흰죽지 등 도심에서는 보기 힘든 철새들의 무리도 쉽게 만날 수 있다. 
 ○ 산책을 하다보면 버드나무 군락이 넓게 펼쳐져 있고, 운이 좋다면 뛰어노는 고라니를 만날 수도 있다. 조류를 관찰할 수 있는 조류관찰대가 조성돼있어 아이들의 자연배움터로 안성맞춤이다. 

□ 오시는 방법은 5호선 방화역 1,2번 출구로 나와 마을버스 07번을 타고 강서습지생태공원에서 하차하면 된다.

□ 이상국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짧은 가을이 지나가기 전에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한강공원을 찾아 오붓하게 산책하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8152 강원 정선군 더덕도 캐고 맛도 보고, 정선 건천리 더덕품은 김장축제 개최 2016/10/31
더덕도 캐고 맛도 보고, 정선 건천리 더덕품으 김장축제 개최 

정선에서는 도시인들에게 건강한 마을, 건강한 먹거리, 신나는 농촌체험을 경험하고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하여 정선 화암면 하늘닿는 마을인 건천리 마을에서 신나는 산마을 잔치, 제3회 건천리 더덕품은 김장축제를 개최한다.

  건천리 새농촌건설운동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영돈) 주관으로 열리는 축제는 오는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해발 750m 고원마을 건천리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도시의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가을의 향과 더덕 본연의 맛을 느끼며 소박한 농촌의 풍경을 감상하며 힐링을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축제 프로그램은 해발 750M의 고원분지에서 자란 고랭지 더덕과 배추등 우수한 품질의 건천리 청정농산물을 사용한 더덕김치체험, 더덕캐기체험, 도라지캐기체험, 향토음식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농산물 판매장 운영, 콩쿨대회, 노래자랑 등을 함께 운영하여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모두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더덕캐기 체험은 체험비 10,000원으로 높은 고지대에서 자라난 육집이 단단하고 향이 진한 더덕을 직접 캐고 가져갈 수 있으며, 더덕김치체험에 참가하는 사람은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맛 좋은 김치를 구매할 수 있어 도시인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축제위원회에서는 더덕김치체험에 사용되는 각종 재료들은 건천리에서 재배된 것을 사용하여 재료의 신선함을 물론 지역 농민들의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돈 축제위원장은 지역에서 재배하고 있는 청정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많은 관광객들이 건천리 마을을 찾아 농촌의 풍요로움을 양손가득, 마음가득 듬뿍듬뿍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8153 충남 서산시 서산 어리굴젓 축제 개최 2016/10/24
오는 29일부터 30일, 서산 어리굴젓 축제 개최


알싸한 맛이 일품인 서산의 어리굴젓을 맛볼 수 있는 축제가 부석면 간월도리 일원에서 열린다.
 
서산시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부석면 간월도리 일원에서 서산 어리굴젓 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서산어리굴젓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올해 두 번째를 맞는다.
 
이 기간 동안 여러 가지 행사 프로그램과 공연이 마련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개막식에서는 서산칼공주 댄스팀의 공연과 풍물놀이, 간월도 굴 군왕제 등의 전통 민속행사에 이어 송대관, 소명 등 초청가수의 공연이 진행진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갯벌 ▲독살 ▲어산 수산물 경매 ▲수산물 맨손잡기 ▲굴·바지락 까기 ▲서산어리굴젓 시식 등의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아울러 축제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평양예술단, 7080 라이브 공연과 관람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간월도 가요제 등의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이와 함께 서산 어리굴젓을 비롯해 지역의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안도근 추진위원장은 “올해 서산 어리굴젓 축제는 작년보다 다채로운 행사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며 “많은 관람객들이 축제장을 찾아 바다내음 가득한 가을의 추억을 쌓고 가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 사진 설명 : 지난해 개최된 서산 어리굴젓 축제 모습
▶ 자료출처 및 문의 : 부석면(☎660-3431, 주무관 이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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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4 충남 부여군 “부여 굿뜨래 알밤축제 놀러오세요” 2016/10/24
“부여 굿뜨래 알밤축제 놀러오세요”
- 오는 28일부터 10일간 14개 부스서 다채로운 행사 진행 -


풍성한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아 전국 생산량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부여밤을 맛볼 수 있는 알밤축제가 열린다.
 
오는 28일 개막식과 함께 시작하는 제11회 굿뜨래 알밤축제는 국화전시회가 열리는 궁남지 일원 서문주차장에 14개 부스를 설치, 친환경 알밤과 밤가공제품 전시, 직거래장터, 먹거리장터, 이벤트 행사로 진행된다.
 
알밤·밤가공식품 직거래장터에서는 친환경으로 재배되고 있는 굿뜨래 알밤의 효능과 밤나무 품종별 알밤을 전시해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굿뜨래 알밤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굿뜨래 알밤과 밤가공식품을 판매해 미래고객을 확보한다는 각오다.
 
축제의 큰 즐거움이기도 한 먹거리장터도 열린다. 3개 부스에서 밤국수, 밤막걸리, 밤묵, 밤파전 등 굿뜨래 밤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이 마련돼 관광객들의 입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 알밤 룰렛게임, 투호게임, 알밤퀴즈 등 이벤트 행사와 함께 부여연극단의 부여밤자랑 공연, 7080 노래자랑 등 흥겨운 행사로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이와 병행하여 귀농·귀촌자, 밤재배 임업인을 대상으로 밤생산 장비 전시 및 판매장과 산림경영기술지도 상담석을 운영하여 굿뜨래 밤 생산의 효율성을 높이고, 임업인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전국 최고의 품질과 생산량을 자랑하고 있는 부여 굿뜨래 밤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부여를 대표할 수 있는 임산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겠다”라며 “백제문화제 병행행사가 아닌 굿뜨래 알밤축제로써의 입지를 넓혀 농가 소득 증대와 임산물 소비 촉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 관련사진 : 지난해 굿뜨래알밤축제 장면
알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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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5 전북 고창군 ‘국화향 그윽한 질마재 문학여행’ 함께해요 2016/10/24
‘국화향 그윽한 질마재 문학여행’ 함께해요
고창 부안면 ‘미당시문학관에서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미당 서정주 시인을 기리고 그의 시문학 세계를 잇기 위한 '2016 미당문학제'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고창군 부안면 '미당시문학관' 일대에서 열린다.

'국화향 그윽한 질마재 문학여행'이란 주제로 꾸며지는 이번 문학제는 서정주 시인의 고향이자 작품 세계의 바탕을 이루는 질마재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문학제 첫날인 28일에는 시낭송가협회 회원들이 미당 시를 읽어주고 방문객들이 시를 낭송해 보는 시간으로 꾸며지며 문효치 시인과 장석남 시인의 ‘미당 문학특강’ 시간도 마련된다. 

29일에는 제2회 전국청소년 백일장, 미당문학회 신인상 시상과 미당 시낭송 퍼포먼스, ‘제16회 미당문학상’ 수상자의 문학 강좌인 시인의 밤, 음악극 ‘질마재 신화’ 공연을 비롯해 통기타, 사물놀이 등 감성을 채울 공연과 명시낭송의 시간으로 꾸며진다. 

30일에는 미당 시 읽어주고 낭송하기와 7080 그룹사운드와 여성전통타악그룹 ‘도도’ 공연을 비롯해 주민화합한마당 행사가 마련돼 축제의 풍성함을 더한다. 

축제 기간 동안 상설행사로 미당시문학관에서는 미당시문학 기획전시와 시화전시, 포토존이 마련되며 미당생가에서도 기획전시화 시화전시와 포토존을 비롯해 축제장 일원에서는 먹거리장터와 풍물시장, 전통놀이마당이 마련된다. 

특히 ‘미당문학제’는 깊어가는 가을날에 열리는 '감성축제'로 자리 잡으며 미당 묘소 주변의 노랗게 물든 11㏊의 국화밭과 인근 선운산도립공원의 단풍, 그리고 오는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고창 고인돌공원 일원에서 100만 송이의 국화를 감상하고 선사체험을 할 수 있는 ‘선사시대로 가는 고창 국화축제’와 함께 가을을 만끽할 추억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당시문학관 이사장 경우 스님은 "깊어가는 가을에 그윽한 국화향과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줄 시와 그림이 가득한 질마재를 찾아 미당을 추억하면서 아름다운 한 편의 이야기를 만들어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8156 전남 여수시 여수시 중앙동, 고소천사벽화마을에 테마․체험이 있는 벽화 조성 2016/10/24
여수시 중앙동, 고소천사벽화마을에 테마․체험이 있는 벽화 조성
‘동백꽃과 사계절’, ‘임란 해상전투 장면’ 등 특화된 벽화에 관광객 큰 호응

여수시 중앙동에서는 최근 총 9개 구간으로 조성된 고소천사벽화마을 일부 구간에 대해 개보수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의 낡고 훼손된 벽화를 새롭게 만들어 조형물을 설치하고 체험형 거리를 조성하는 등 다양한 벽화 콘텐츠를 제공하며 벌써부터 관광객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개보수 작업은 대첩비각에서 오포대 역사공원 입구까지 이어지는 제6구간과 진남관에서 좌수영교를 건너 대첩비각까지 이어지는 제7구간 일부에 걸쳐 진행됐다. 

제6구간은 동백꽃과 사계절을 주제로 해 골목 양쪽으로 꽃과 나무를 그려 관광객이 숲속을 산책하는 느낌을 받도록 했다. 또 그넷줄과 강아지 목줄 등을 입체감 있게 표현해 관광객이 직접 그네를 타거나 강아지를 산책시키는 장면을 연출하며 생동감 넘치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이 곳곳에 위치해 있다. 특히 구간 끝에는 고목을 활용한 입체형 부조와 함께 시화인 동백꽃이 타일 모자이크로 조성돼 색다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제7구간은 임진왜란 당시 왜군에 맞서 싸웠던 해상 전투장면을 주제로 삼아 관광객이 벽화 속 수군이 돼 전장에서 활을 쏘는 장면을 연출해 볼 수 있는 포토 존을 마련했다.

정재호 중앙동장은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고소천사벽화마을의 콘텐츠를 보강하고자 이번 벽화 개보수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골목 곳곳에 체험형 벽화와 차별화된 볼거리를 연출해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졌다”고 전했다.
8157 전남 고흥군 고흥군, 야영객 대상 ‘우주 체험시설 투어’ 실시 2016/10/24
고흥군, 야영객 대상 ‘우주 체험시설 투어’ 실시
- 평소 미개방 시설인 나로우주센터 발사현장 견학 -

 
고흥군은 오는 10월 29일, 30일과 11월 5일과 6일 1일 1회에 걸쳐 관내 야영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2가지 코스로 ‘우주 체험시설 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주 체험시설 투어는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돼 7월 29일부터 8월 2일에 걸쳐 한 차례 실시된 바 있다.

이번 투어의 1코스는 해창만 오토캠핑장에서 출발해 나로우주센터 발사현장과 우주과학관을 거쳐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를 방문하는 코스로 진행된다.

2코스는 해창만 오토캠핑장에서 출발해 나로우주센터 발사현장과 우주과학관을 거쳐 우주천문과학관을 방문하는 코스다.

특히, 평소 일반인에게 미개방된 시설인 나로우주센터 발사현장을 견학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나로우주센터 발사현장 투어는 발사통제동과 발사전망대 견학 등을 실시하고, 우주과학관에서는 전시관 관람, 4D/3D 등의 체험이 준비돼 있다.


또한,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에서는 S.O.S(태양계행성) 교육, 1인승 우주선 조정체험 등이 진행되며, 우주천문과학관에서는 별자리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투어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고흥군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tour.goheung.go.kr)를 통해 오는 10월 27일까지 참가 신청을 해야 한다.
8158 전남 강진군 바스락(樂) 소리따라 걷는 남도 명품길 2016/10/24
바스락(樂) 소리따라 걷는 남도 명품길
- 한국관광공사 2016 바스락(樂) 걷기여행 남도 명품길 선정 - 
- 오는 29일, 남도 명품길 및 강진만 갈대숲 걷기행사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2016 바스락(樂)길 걷기여행에 강진군 남도 명품길이 선정됐다. 코리아둘레길을 토대로 4개 군이 선정됐으며 전남 강진군은 오는 29일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와 연계하여 걷기행사를 실시한다.

바스락(樂)길 걷기행사는 갯벌, 강과 바다 그리고 산이 어우러지는 천혜의 자연공간인 강진만 갈대숲을 출발해‘사색과 명상의 다산 오솔길’로 불리는 정약용 남도 유배길을 따라 신규로 개설된 남도 명품길(덕룡산 등산로 입구)까지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남도 명품길은 강진군 도암면 백련사를 시작으로 해남군 대흥사에 이르는 37.4km의 노선으로 2017년 조성 완료된다. 이번 걷기행사는 남도명품길 1구간 공사가 완료된 백련사~덕룡산 등산로 입구(7km)구간으로 진행되며 석문공원~주작산 휴양림(2구간) 공사는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바스락 바스락 감성 찾아 떠나는 가을 길, 첫 번째 코스는 백련사 결사운동을 주창해 전국에 널리 알려진 백련사이다. 전남의 대표적인 템플스테이 중 한곳으로 꼽히는 백련사는 산사의 고즈넉함과 그윽한 차향을 체험하고 누릴 수 있는 곳이다.

백련사에서 다산초당로 이어지는 오솔길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백련사의 명승 아암 혜장 선사를 만나기 위해 오가던 사색의 길을 느껴 볼 수 있다. 길 주변에는 동백나무와 차나무가 어우러져 있어 경관이 아름답고 경사도 완만하여 걷기 코스로 제격이다.

바스락 바스락 낙엽을 밟으며 걷다보면 다산 정약용의 유배기간 18여년 중 10여년을 생활하면서 후학들을 가르치고 500여권의 방대한 책을 저술한 다산초당에 도착하게 된다. 이곳에서는 다산4경이라 불리는 다조, 약천, 정석, 연지석가산을 둘러볼 수 있다.

다산초당을 내려오면 다산선생의 실사구시 정신을 배우며 심신단련과 건전한 정서함양의 장소로 이용되고 있는 다산수련원에 도착하게 된다. 다산 선생의 삶을 재구성하여 2백년 전의 다산을 만날 수 있다. 이곳은 다산의 흔적을 따라 강진의 문화유적을 둘러보며 현장체험으로 진행하는 대한민국 대표 청렴교육의 장으로 인정받고 있는 곳이다.

다산의 문화유적을 뒤로하고 신규로 개설된 남도 명품 길로 발걸음을 옮기면 기암괴석이 아름다워 남도의 소금강으로 불리는 석문공원에 도착하게 된다. 최근에 개통된 산악 현수형 출렁다리 사랑⁺구름다리(111m)를 건너다보면 가을 풍경의 진면목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도착지인 덕룡산 등산로 입구에서는 순환버스를 운행하여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남도 명품길 보존을 위한 환경보존을 실천하고 교육을 통해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참가자 중 학생의 경우 사전신청자에 한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 봉사활동 3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이날 연계 행사로는 저명인사와 함께 걷기, 버스킹 공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홈페이지(http://www.gangjinfestival.com)나 군청 문화관광과(061-430-3341~4)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스탬프릴레이를 통해 프로스펙스 양말, 청자컵을 기념품으로 제공하고 가우도 짚트랙 이용권을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파란 하늘아래 붉게물든 10월, 한적한 숲길에서 발걸음 내디딜 때마다 들려오는 바스락(樂) 바스락 낙엽소리에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8159 경북 영주시 2016 영주사과축제 부석사서 개막…즐길거리 풍성 2016/10/24
2016 영주사과축제 부석사서 개막…즐길거리 풍성
가을하늘 오색 영주사과로 물들다…

 
영주시(시장 장욱현)가 주최하고 영주시사과발전연구회(회장 안효상)가 주관하는 2016 영주사과축제가 22일 많은 관광객들이 함께한 가운데 부석사 일원에서 개막했다.

축제의 첫날인 이날 행사는 톱연주, 펜플롯연주, 흥보가 중 박타령을 영주의 사과타령으로 재구성한 판소리극 등 평소 즐겨듣지 못하던 좋은 공연이 이어졌다. 지역 가수 박은경 씨의 가을 분위기와 어울리는 공연에 이어 영주시 농특산물 홍보대사 신유 씨의 공연으로 축제장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또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영주사과 빨리먹기, 중량맞추기, 높이쌓기등 재미있는 이벤트 참여와 사과조각, 사과풍선, 닥종이공예품, 사과피자 만들기 등 체험행사에 참여하며 즐거워했다.

부석사 은행나무 노란 단풍길 아름다운 정취 아래에서는 영주사과 무료 나눠주기 행사가 이루 졌으며, 영주사과 무료 시식 코너에서 영주사과의 상큼한 향과 새콤달콤 아삭함을 맛본 관광객들의 두 손엔 어느새 영주사과 박스가 들려져 있었다.

이번 행사는 곳곳에서 관광객들의 좋은 반응이 이어졌는데  영주사과를 이용한 무량수전 포토존, 추억을 선물하는 무료 사진인화 및 액자 선물, 가을 하늘을 수놓은 아름다운 영주사과 오색우산 광경에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영주사과 오색우산은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그늘막 역할을 제공하여 편안한 공연을 관람하게 하고, 알록달록 가을 단풍과 어울리는 분위기 연출을 통한 포토존 역할, 우산에다 영주사과 모양을 새겨 영주사과의 홍보효과까지 얻게 하는 일석삼조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영주사과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은 “이렇게 좋은 가을날 부석사도 관람하고, 노란 단풍길 아래에서 가을의 정취도 느끼고, 맛있는 영주사과도 맛보고, 사진인화 액자도 선물 받고, 너무도 좋은 여행을 했다”라며 “내년에도 꼭 다시 영주와 영주사과를 찾고 싶다, 가을이 되면 저절로 영주가 생각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정원순 영주시 유통지원과장과 안효상 영주시사과발전연구회장은 “30일 영주사과축제가 끝날 때까지 앞으로도 다채로운 행사들이 마련되어 있으니 축제장을 많이 찾아 영주사과도 맛보고 좋은 여행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8160 전북 부안군 부안청자박물관 개관 5돌…연간 5만여명 찾아 큰 인기 2016/10/24
부안청자박물관 개관 5돌…연간 5만여명 찾아 큰 인기
청자만들기·4D영상 체험 등 단체 관람객 크게 늘어

 
전 세계 도자기 가운데 으뜸인 고려상감청자를 제작했던 부안 유천리 요지(국가사적지 제69호)에 지난 2011년 개관해 올 해로 개관 5돌을 맞은 부안청자박물관이 해마다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부안청자박물관은 24일 올 들어 이날 현재까지 박물관을 찾은 관광객은 5만여명으로 지난해 대비 6000여명 급증하는 등 개관 5돌을 맞아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부안청자박물관은 천년 세월을 뛰어넘어 다시 살아 숨 쉬는 고려상감청자를 만나 볼 수 있는 제1종 전문박물관이다.

박물관 1층에는 청자제작실·4D영상실·청자체험실이, 2층에는 청자명품실·청자역사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고려상감청자 등 총 2878점의 유물이 전시돼 있다.

이처럼 부안청자박물관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단지 박물관이라는 딱딱하고 정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청자와 내가 하나가 될 수 있는 청자만들기 체험, 4D영상 체험, 청자퍼즐맞추기, 브레인서바이벌, 포토홀리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주효한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수학여행 등 부안을 찾는 단체학생들에게 흙을 빚어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청자도예 체험은 그 인기가 폭증해 올해 지난해보다 1000여명이 증가한 4000여명을 넘어 섰다. 

최근에는 각 계 유명 인사들도 부안고려청자에 큰 관심을 갖고 방문해 관람과 청자도예 체험을 직접 했다.

부안청자박물관 관계자는 “아직도 세계 최고인 부안상감청자의 우수성이 잘 알려지지 않아 부안을 방문하고도 부안과 청자를 떠올리지 못하는 관광객들이 많다”며 “부안과 청자에 대한 홍보에 집중해 부안을 방문해 덤으로 청자박물관을 찾는 것이 아니라 청자박물관을 찾기 위해 부안을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8161 경기 안양시 안양환경한마당 축제에 오세요. 29일 안양천쌍개울에서! 2016/10/24
안양환경한마당 축제에 오세요.  29일 안양천쌍개울에서!
‘푸르게 자연스럽게’주제. 환경그림그리기, 체험마당부스, 공연 등 프로그램 풍성

생명력 넘치는 안양천의 다양한 생태환경을 체험하게 될 제4회 안양환경한마당‘푸르게 자연스럽게’가 오는 29일(10:00 ∼ 17:00) 안양천쌍개울 둔치(중앙초등학교 뒤 하천변)에서 벌어진다.
 환경축제의 장이 될 이번 안양환경한마당에서는‘환경그림 그리기 대회’(10:00∼15:00)가 열린다. 주제는‘안양천에 살아요’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이 대상이며 전시 및 시상식(16:00)이 현장에서 마련된다.
‘환경과학 체험마당’은 환경단체와 초등학교 동아리들이 꾸미는 30여개의 체험부스에서 운영된다. 부스에서는 기후변화와 태양열에너지 및 생태와 업싸이클링,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안양천생태이야기관 측에서는 선착순 접수를 받아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안양천 생물 탐사코너를 운영할 예정이다.
‘공연마당’에서는 안양천을 주제로 가족이 함께 만든 환경극이 오후 1시와 2시 2회 진행되고 시민과 함께하는 거리극도 수시로 열린다. 환경에 대한 지식을 가늠해볼‘도전 환경 골든벨’(14:00∼15:00)과 재활용을 통해 지구를 지킨다는 의미의‘다시쓰는 도레미 지지밴드’공연(15:40)이 펼쳐지며, 행사에 참여한 각 부스운영자 간의 토크콘서트(15:00) 또한 유쾌한 좌담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자전거도로와의 가이드라인을 설치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한편, 화장실과 식수대를 완비하는 등 행사장 안전관리대책도 마련해 놓고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환경한마당은 남녀노소 체험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안양천의 추억을 그리며 세대간 소통할 수 있는 유익한 행사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권장했다.
8162 경기 부천시 부천시 도당동, 백만송이장미원에서 마을축제 열어 2016/10/24
부천시 도당동, 백만송이장미원에서 마을축제 열어
오는 29일 <제3회 도당동 모여라! 축제>
 
부천시 도당동은 오는 29일 오후 1시부터 백만송이장미원에서 <제3회 도당동 모여라! 축제>를 연다.
 
이번 마을축제는 대표적인 가을축제로 장미향기 그윽한 백만송이장미원 야외무대에서 이뤄진다.
 
도당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동국)가 주관한 이번 마을축제는 장미공원 야외무대와 주변에서 청소년 아나바다 장터, 캐리커쳐 등 체험활동, 다양한 공연들이 준비돼 있다.
 
또 보물찾기와 함께 진행되는 도당산 둘레길 걷기 프로그램에서는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레길 코스를 완주하는 참가자에게는 기념품도 제공뙨다.
 
둘레길 걷기는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6일까지 주민센터나 주민자치위원회를 방문해 접수하거나 팩스나 전화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이날 색소폰, 가요, 유치원생들의 치어리딩, 북장구 공연이 펼쳐지고 북여중 댄스동아리, 도당동 시민노래단의 합창, 어린이 태권도시범 등이 이어진다.

아나바다 장터에서는 관내 초등학생, 중학생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가져와 교환하고 판매한다. 이번 장터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다. 단, 사용하지 않는 물건이 있는 성인들은 주민센터에 미리 접수하면 행사 당일 경매로 판매할 수 있다.
 
또 서예교실 강사와 수강생들은 가훈을 써주고,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캐리커쳐, 패션타투, 손수건(타일)에 그림그리기 등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놀이마당에서는 청소년들의 흥미를 끄는 닷트, 투호, 원반던지기 등도 할 수 있다.

김동국 주민자치위원장은“올해 세 번째 개최되는 <도당동 모여라! 축제>는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축제로 계속 발전해 나가고 있다”면서 “올해는 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8163 경기 부천시 “별 헤는 밤”… 부천천문과학관 별빛축제 개최 2016/10/24
“별 헤는 밤”… 부천천문과학관 별빛축제 개최
 
부천시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부천천문과학관에서 별빛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천문공작 교실, 천문학 특강, 물로켓 발사대회, 천문학 O/X 퀴즈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축제 기간 동안 망원경을 활용한 천체관측, 태양계와 우주를 이해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전시관람 등 다양한 천문체험을 즐길 수 있다.
 
프로그램별로 연령 제한이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단, 물로켓 발사대회는 한 가족당 5천원의 참가비를 내야 한다. 별빛축제 운영시간은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다.
 
천체 망원경 관측과 O/X퀴즈는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외의 프로그램 참여는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천문학 특강과 천문공작 교실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참여 가능하다. 물로켓 발사대회는 11세 이상 자녀가 있는 30가족만 참여할 수 있다.
 
부천천문과학관(부천시 도당동 부천로 264번길 117, 옛 도당배수지)은 도당동 벚꽃동산 정상에 위치해 있다.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에는 한전 공영주차장(부천시 도당동 185-149)에 주차 후, 도보로 이동하면 된다.
 
예약접수는 오는 21일부터 부천시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https://reserv.bucheon.g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천문과학관(032-674-7057) 또는 부천천문과학관 카페 (cafe.naver.com/astrobucheon)로 문의하면 된다.
8164 광주 광주시, 제21회 광주남한산성 문화제 성료 2016/10/24

광주시, 제21회 광주남한산성 문화제 성료

 

 

광주시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3일간) 도립공원 남한산성 일원에서 개최된 “제21회 광주 남한산성문화제가” 20만 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공리에 끝마쳤다.

“걸어보고 만져보고 느껴보자! 세계유산 광주 남한산성”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축제는 남한산성의 세계유산 등재 2주년을 축하하고 숱한 외세의 침략 속에서 한 번도 함락되지 않는 호국의 성지로서 남한산성이 가지고 있는 역사적 가치와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첫날인 21일에는 조선 후기 군영악대 중 최대 규모를 자랑했던 남한산성 수어청의 ‘취고수악대’와 임금이 군사훈련을 받는 병사들의 노고를 치하한 ‘호궤의식’, 조선 시대 호위 군사의 근엄하고 웅장함으로 당시 행궁의 위엄을 보여줬던 ‘한남루 근무 교대식’ 등이 재현돼 남한산성이 난공불락 호국의 성지임을 일깨웠다.

22일에는 광주남한산성문화제에서 빠질 수 없는 대표공연인 ‘줄타기 공연’이 펼쳐졌다. 곡예사의 아슬아슬한 40여 가지 줄타기 기술은 관광객들의 타성을 자아내게 했다. 이어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과 타 시·군 농악단 초청 공연, 관내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를 볼 수 있는 ‘청소년 프린지 페스티벌’, 딜라이브 착한콘서트에서는 노라조, 서문탁 등 정상급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23일에는 남한산성 축성과 병자호란 때 죽은 영혼을 달래기 위해 수백 년 전부터 전승되어진 ‘도당굿’을 비롯 ‘12계단 작두타기’는 신비한 무속의 세계를 잘 표현했으며, 더원, 달샤벳, 서영은 등 정상급 가수들의 마지막 축하 공연과 깊어가는 가을 저녁 시민들의 소원과 염원을 담은 ‘소원지 태우기’로 축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 외에도 △왕실시찰퍼포먼스, 남문수위군점식, 수어사 성곽순찰 등 역사 재현 퍼포먼스 △조선시대 남한산성 백성의 모습을 담은 ‘주막거리’와 ‘민속·농경 체험’ △성곽을 쌓는 백성들을 재현한 ‘남한산성 플래쉬몹’ △결사 항전으로 대항하며 결의를 다지는 ‘호국의 의지 스토리텔링’ △성곽을 밟으며 유적지를 탐사하는 ‘남한산성 밟기 및 유적탐사’ △남한산성 전통음식 ‘효종갱’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는 축제를 풍성하게 했다.

 

8165 충남 태안군 ‘가을향기 가득’, 태안군 ‘행복한 국화향기 나눔전’ 26일 개최 2016/10/21
‘가을향기 가득’, 태안군 ‘행복한 국화향기 나눔전’ 26일 개최
-원북면 반계리 이화마을공원서 30일까지 열려-


태안군 원북면에서 지역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아름다운 국화 축제가 펼쳐진다.
 
군은 원북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용록)가 주최하는 ‘행복한 국화향기 나눔전’이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원북면 반계리 이화마을공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4회째를 맞는 이번 국화향기 나눔전은 원북면과 더불어 한국서부발전(주) 태안화력발전본부, 원북 이장단협의회 및 남녀 새마을지도자회, 원북 남녀의용소방대 및 남녀 방범대, 원북농협, 원북새마을금고, 태안해안국립공원 원북분소, 갈두천권역 협동조합, 매화둠벙마을, 원북이원 희망협동조합 등이 후원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원북면 국화동호회 소속 동호인들이 1년 간 심혈을 기울여 만든 분재작품 등 다양한 국화꽃이 전시되며, 개막공연인 원북면 풍물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태안 전국 국악경연대회 △‘우리소리 우리춤’ 공연 △국립공원 사진전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또한, △서예(가훈 써주기) △서각 △국화 분재 만들기 △두부 만들기 △벼 타작 체험 △활쏘기 △손수건 꽃물들이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먹거리 장터 및 농·특산물 판매장 등도 마련된다.
 
이밖에도 △원이중학교 학생 발표회 △원북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마을별 노래자랑 대회 등 마을 주민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이어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주민 화합의 한마당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원북면은 신두사구와 두웅습지 등 천혜의 자연자원과 더불어 갈두천 커뮤니티센터, 매화둠벙 체험마을 등 다양한 체험자원을 보유한 아름다운 곳”이라며 “면민 스스로 준비하고 참여해 큰 의미가 있는 이번 주민자치 행사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사진설명> ‘행복한 국화향기 나눔전’이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태안군 원북면 반계리 이화마을공원에서 개최된다.
 
담당자-원북면 박지연(041-670-5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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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6 강원 속초시 제2회 설악산단풍축제 설악별미 오감만족 함께해요 2016/10/21
제2회 설악산단풍축제 설악별미 오감만족 함께해요 
-10월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설악동 C지구 주차장 - 


□ 차가워진 날씨에 설악의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는 지금, 제2회 설악산단풍축제가 10월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3일간 속초시 설악동 C지구 주차장에서 열리고 있다.

□ 설악동 축제위원회(위원장:박덕희)가 주최하고 속초시, 국립공원설악산관리사무소가 후원하는 설악산단풍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제2회를 맞이해 “설악별미 오감만족” 이라는 주제로 설악의 단풍을 찾은 시민 및 관광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설악동 피골 단풍길 걷기(4km)와 보물찾기(자전거외 20여개), 섹소폰 연주, 댄스대회, 제기차기대회, 유치부와 초등부의 백일장, 전국노래자장, k-pop 댄스, 7080 통기타 연주 등 다양한 볼거리가 진행된다.

□ 또한 10월 22일(토)에는 속초에서 처음 열리는 “드론 페스티벌”이 열려 한국드론협회 회원 약 300명이 드론을 날리는 먼진 시연을 감상하게 되며, 시연 후 드론 만드는 요령 안내와 함께 관광객들과 포토타임도 가질 예정이다.

□ 이와 함께, 국립공원 특산품협회와 상가연합회, 부녀회, 청년회, 화채마을 모두가 함께 준비한 도토리묵 만들기, 가훈 써주기, 설악 사진전, 단풍 압화와 사랑의 메시지 페인팅, 추억의 교복, 책가방, 혼례복을 이용해 단풍 포토존에서의 사진촬영 등의 즐길거리가 가득한 가운데 특산품 매장과 먹거리 장터가 운영돼 단풍의 황홀경과 함께 지역의 축제도 즐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 한편, 속초시는 설악산 가을단풍관광기간 설악동 B‧C지구부터 소공원까지 1일 6대의 셔틀버스 임시노선을 운행중에 있어,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버스타고 차창밖 설악의 진풍경을 함께 즐기는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8167 경기 동두천시 경기의 소금강 소요산, ‘제31회 소요단풍제’개최 2016/10/21
경기의 소금강 소요산, ‘제31회 소요단풍제’개최

<주요 내용>
○ 경기의 소금강 소요산에서 ‘제31회 소요단풍제’개최
○ 요석공주 선발대회, 초대가수 공연 등 대채로운 행사 예정

오색 단풍의 향연이 시작 되었다. 산과 들로 가족과 이웃이 함께 떠나는 단풍여행, 여기에 경기의 작은 금강산 소요산을 빼 놓을 수 없다. 형형색색 고운 단풍으로 유명한 소요산은 가을이 되면 수도권 최근접지에 위치한 명승지로 알려져 1호선 전철 승객은 물론, 밀려드는 차량으로 발 디딜 틈이 없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이하는 소요단풍제는 10월 마지막 주에 절정으로 이르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 단풍의 고운 빛깔과 함께 오는 29~30일 양일간 소요산 야외음악당에서 치러질 예정인데 각종 공연과 체험으로 볼거리는 물론 먹거리 놀거리로 잔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는 동두천시(시장 오세창) 주최, 동두천문화원과 동두천예총의 주관으로 기획되었는데 각종 문화예술단체의 참여로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가 기다리고 있다. 오는 29일에는 동두천시의 역사 문화를 재조명한 요석공주선발대회와 어린이 어유소 장군 선발대회, 동두천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공연, 실버오케스트라의 공연과 초대가수 김용임(사랑의 밧줄), 김진, 진소리 등의 화려한 공연을 통해 즐거움을 더 할 예정이다.

이어 30일은 전통문화예술공연이 예정되어 송서율창, 우리 소리 한마당, 전통문화 체험 등이 기다리고 있으며, 이에 맞추어 국화전시회(21~31일)는 물론 동은서도회전, 소요산 전국서예대전, 동두천 사진전 등 각종 전시회가 펼쳐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깊어가는 가을, 경기의 작은 금강산 소요산을 자신 있게 추천한다.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멋진 추억이 될 낭만의 고장 동두천에 많은 사람들이 와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8168 강원 강원도립화목원 “국화축제” 개최 2016/10/21
강원도립화목원 “국화축제” 개최

○ 강원도산림개발연구원은 오는 22일부터 11월 6일까지 가을 향기와 함께하는 '국화축제'를 사농동 강원도립화목원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 이번 국화축제에는 다양한 모습을 형상화한 특수작, 입국, 분재 등 국화 150여점과 화목원에서 직접 길러 심은 국화 5천여점이 어우려져 국화의 향기와 아름다운 자태를 선사한다.

○ 특히, 국화축제 기간중 10월 22일과 10월 29일 토요일(14~16시)에는 화목원내 메타쉐콰이어숲에서「통기타 숲속 어울림 콘서트」가 열리고,  10월 한달간 매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입장객 전원 한시적 무료입장 및 야간개장 행사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다.

○ 도산림개발연구원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 가족·연인 등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강원도립화목원을 찾아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8169 울산 “대곡천 역사문화 길 함께 걸어요” 2016/10/21
“대곡천 역사문화 길 함께 걸어요”
울산 대곡박물관, ‘제13회 태화강 유역 역사문화알기’개최
10월 26일(문화가 있는 날) … 범서읍 ‘망성교’행사 시작 

울산대곡박물관(관장 신형석)은 오는 10월 26일(수) ‘대곡천 따라, 울산 역사 찾아’라는 주제로 태화강 100리길 제2구간(망성교~대곡박물관)을 걷는 행사를 개최한다.
  10월 ‘문화가 있는 날’에 ‘제13회 태화강유역 역사문화 알기’ 행사로 마련한 이번 답사는 오전 10시부터 망성교에서 시작된다. 
  이번 행사는 대곡박물관이 위치한 태화강 상류 대곡천 유역의 아름다운 자연과 마을, 여러 유적을 답사하면서, 태화강 상류의 역사문화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는 의도에서 기획됐다. 
  대곡천 유역에는 국보 암각화 2곳, 공립박물관 2곳, 공룡발자국 화석, 절터, 원효대사·포은 정몽주의 자취, 정자, 구곡(九曲)문화 현장 등이 있으며, 산골 마을도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선바위 근처인 망성교에서 모여, 사일마을~대방골~사연댐~한실마을~반구대(포은대)~집청정~천전리각석~대곡박물관까지 태화강 100리 길(제2구간)을 따라 15km를 걷는다. 
  행사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10월 25일까지 대곡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으로 하면 된다. 참가비는 없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곡박물관(052-229-4783)으로 문의하면 된다.
  행사 참가자는 10월 26일(수) 10시까지 망성교로 가면 된다.
  대곡박물관 관계자는 “태화강 100리길 제2구간은 전국적으로 자랑할 만한 명품 길이라 언제 걸어도 좋지만, 10월 말에 가을 정취를 느끼며 함께 이야기 나누며 걸으면 좋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대곡박물관은 KTX울산역을 건설하면서 발굴 조사된 신화리 유적을 조명하는 특별전 ‘울산의 시작, 신화리 - 땅속에서 만난 새로운 역사-’ 특별전을 10월 11일부터 개최하고 있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8170 대구 2016 가을 여행주간, 색다른 시티투어 2016/10/21

2016 가을 여행주간, 색다른 시티투어
- 시티투어 2층 버스, 요금 할인·경품 증정 등 이벤트 풍성 -

 대구시설공단(이사장 김호경)은「2016 가을 여행주간」을 맞이해 10월 24일(월)부터 11월 6일(일)까지 시티투어 2층버스를 이용하는 탑승객에게 다양한 요금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풍성한 기념품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 대구시 여행주간 할인 쿠폰북을 제시할 경우 탑승요금을 20%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시티투어 2층버스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팔로잉하면 40% 할인된 가격인 3,000원에 시티투어 2층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여기에 푸짐한 기념품 증정 이벤트도 더해질 예정이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은「色다른 시티투어, 나만의 컨셉이 담긴 여행기」와「가을秋천, 당신에게 보내는 여행사진」이다. 

○ 가을 여행주간동안 나만의 컨셉이 담긴 시티투어 여행기를 포스팅하거나, 도심순환노선을 이용하면서 촬영한 2층버스 또는 도심순환코스 관광지 사진을 개인 SNS에 게시할 경우, 심사를 통해 총 25명을 선발하여 상품권을 증정한다. 탑승객 중 설문조사에 참여한 고객 1,000명에 대해서는 셀카봉도 증정한다.

○ 또한,「페이스북 공유&인스타그램 리그램」이벤트를 진행하여, ‘2016 가을여행주간’ 게시물을 공유하고 응원 댓글을 남기는 고객에게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이번에 시행되는 다양한 요금 할인 행사와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가을 여행주간을 즐기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8171 서울 명동에 라바와 남산도깨비가 뜬다… 재미로놀자 축제 개최 2016/10/21

명동에 라바와 남산도깨비가 뜬다… 재미로놀자 축제 개최
- 명동과 남산일대 펼쳐지는 캐릭터 퍼레이드, 다양한 체험과 놀이, 뮤지컬의 향연!
- 10/29(토) ~30(일), 서울애니메이션센터와 함께하는 ‘라바와 남산도깨비 편’

□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주형철)는 10월 핼러윈데이를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제5회 재미로놀자 축제 ‘라바와 남산도깨비 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10월, ‘라바’와 ‘남산도깨비’가 손을 잡고 명동 재미로에 깜짝 방문한다. 평범한 핼러윈 축제가 아닌 우리나라만의 재밌고, 풍성한  애니메이션 핼러윈 축제 ‘라바와 남산도깨비 편’에 등장하기 위해서다. 아이는 물론 어른들에게도 사랑받는 익살스런 토종 캐릭터 ‘라바’와 우리나라 전통 캐릭터인 ‘남산도깨비’의 만남이라니, 그 조합부터가 신선하고 흥미롭다. 
   ○ 이번 축제는 ‘라바와 남산도깨비편’이라는 컨셉에 걸맞게 다채로운 애니메이션과 도깨비 관련 행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29일(토) 2시에 명동역 3번 출구 앞 상상공원부터 명동,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일대에서 펼쳐지는 캐릭터 퍼레이드는 명동에 온 모든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다. 명동지역 주민과 상인, 정화예술대학교 재학생, 최창식 중구청장 등이 함께하며 일반시민과 관광객들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 축제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직접 만화 속 주인공이 되어 목소리 연기를 해보는 ▲애니메이션 성우 체험 프로그램, ▲꾀꼬리 멜로디 극장, ▲코스튬 콘테스트, ▲라바 태엽로봇 만들기, ▲깨비 O/X퀴즈쇼, ▲빛과 모래로 그려보는 신비한 모래도깨비 아트체험 등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으니 놓치지 말자.
   ○ 이외에도 서울애니시네마에서 진행되는 ▲어린이 뮤지컬, ▲버블 매직쇼 등을 볼 수 있으며, 서울애니메이션센터 기획전시실에서는 ▲‘뚝딱! 토이스쿨’을 통해 버려진 장난감에 숨결을 불어 넣어 예술작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전시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함께 만들어가는 전시를 통해 참여하는 이들에게 창의력 향상과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이번 ‘라바와 남산도깨비 편’ 축제 입장료는 소아 5,000원, 대인 3,000원이며 단, 24개월 미만 및 65세 이상,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는 무료이다.

□ 제5회째를 맞이하는 ‘재미로 놀자’는 명동 만화거리 ‘재미로’의 곳곳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재미로 구역인 명동역 3번 출구 상상공원부터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 이르기까지 총 3가지 존인 깨비보따리(체험/판매), 깨비공작소(체험), 깨비장터(플리마켓)로 구성, 거리 전체를 흥미진진한 놀이터로 삼았다. 뿐만 아니라, 재미로 내 위치한 핫 플레이스인 만화박물관 ‘재미랑’과 ‘삼박자 만화공방’, ‘연필로 명상하기’, ‘웹툰공작소’, ‘사쿤 갤러리 스토어’에서도 축제 기간동안 특별 이벤트와 체험프로그램, 할인판매 등이 진행되니 필수코스로 꼭 둘러보는게 이득이다.
   ○ 명동 상상공원에서는 인디밴드 공연이 상시 운영되며 ▲시민들이 참여하는 장난감리사이클 마켓 및 외국인 플리마켓 ▲정화예술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페이스페인팅/네일아트, 버스킹 공연 ▲핼러윈 봉지모자(쓰레기 없는 재미로 축제 캠페인)만들기,  ▲미아방지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 ▲만화박물관인 ‘재미랑’에서는 세계적인 안데르센작가 동화와 핼러윈데이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동화 체험이벤트가 진행되며, 재미랑 맞은 편에 위치한 ▲‘삼박자 만화공방’에서는 캔버스 아트체험, 장도깨비 판매가 이뤄진다. ▲‘웹툰공작소’에서는 피규어 전시, 웹툰 상품 할인 마켓을 진행할 예정이며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인 ‘연필로 명상하기’에서는 애니메이션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의 궁금증과 고민을 나누는 작가 상담소, 작가 사인회가 운영된다. 
  ○ 한편, 이번 ‘재미로 놀자’는 축제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오전 9시 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할 계획이며, 누구나 무료(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유료)로 즐길 수 있다. 우천시에는 지역상가와 공간 쉐어링을 통해 주차장, 카페, 휴게공간 등으로 거리프로그램이 이동하고 일부 유료프로그램은 30~50%까지 할인을 하는 ‘우천특별할인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 제 5회 재미로놀자 축제 ‘라바와 남산도깨비 편’ 행사를 주관하는 SBA 주형철 대표이사는 “보다 알차고 즐거운 만화거리 재미로 축제를 운영하여 서울시는 물론 세계적인 애니메이션축제로 거듭나겠다”며, “지역주민과 인근 대학, 콘텐츠기업 등이 함께 협력하고 만들어 가는 행사인 만큼 지역경제와 커뮤니티가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자세한 내용은 서울애니메이션센터 홈페이지(www.ani.seoul.kr)와 재미랑 페이스북(www.facebook.com/zaemirang)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8172 서울 천과 실, 종이박스로 만들어진 놀이터, 북서울꿈의숲‘놀이난장’개최 2016/10/21
천과 실, 종이박스로 만들어진 놀이터, 북서울꿈의숲‘놀이난장’개최
 - 22(토) 북서울꿈의숲 ‘움직이는 놀이터-놀이난장’ 개최
 - 넘실넘실, 꿈틀꿈틀, 우당탕탕 3개의 테마 놀이터와 공간예술 설치
 - 공간이 놀이가 되고 놀이가 공간이 되는 예술공간 놀이터
 -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어

□ 미끄럼틀과 그네, 시소 등 뻔한 구조물로 이루어진 놀이터는 가라.
   알록달록 예쁜 실과 천, 종이박스들로 이루어진 놀이터에서 내손으로 직접 놀잇감도 만들어보고 즐겨도 보자  

□ 서울시는 어린이들의 놀 권리 보장과 놀이문화 활성화를 위해 22일(토)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북서울꿈의숲 볼플라자에서 『움직이는 놀이터-놀이난장』을 개최한다.

□『움직이는 놀이터-놀이난장』은 놀이시설 위주의 정형화된 기존 놀이터를 벗어나 어린이들이 스스로 만들고 부수고 다시 만들면서 놀 수 있는 다양한 놀이감과 예술적 감각을 느낄 수 있는 구조물이 설치된다.

□ 본 행사는 넘실넘실, 꿈틀꿈틀, 우당탕탕 등 총 3개의 테마 놀이터와 공간예술로 구성된다. 
  ○ <넘실넘실 놀이>는 돔 구조물 안에서 다양한 색깔의 커튼 천을 늘어뜨려 시각과 촉각으로 느끼는 놀이와 대형 그물을 조각천으로 엮어가며 자신만의 메시지나 영감을 표현하는 공간놀이로 구성된다.
  ○ <꿈틀꿈틀 놀이>는 우리 몸속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형상화하여 만든 놀이 오브제를 통해 시각과 촉각으로 느껴보는 ‘똥꼬놀이’와 놀이감을 이용하여 우리 몸을 자유자재로 느껴보는 ‘똥꼬주름’으로 구성된다.
  ○ <우당탕탕 놀이>는 종이상자를 이용하여 쌓고 만드는 박스놀이, 종이상자로 만든 미로터널 놀이, 다양한 모양의 카트를 타고 재미난 길을 이동하는 바퀴놀이와 추억의 놀이로 구성된다.
  ○ <공간예술>은 어린이들만의 아늑하고 안락한 아지트를 연출한 돔구조물 속에서 햇빛을 통해 연출되는 다양한 무늬와 색깔을 느끼고 함께 꾸며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 또한 현장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놀아주며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놀이터 활동가와 자원봉사자 60명이 함께하여 어린이들에게 기존의 놀이터와 놀이동산에서 느끼지 못했던 색다른 재미난 놀이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 서울시 최광빈 푸른도시국장은 “어린이의 놀이공간은 놀이터에 국한되지 않는다”며 “서울의 산과 공원 어디서나 어린이들이 신나게 뛰어 놀 수 있는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8173 경북 경북산림과학박물관 ‘2016 산림문화체험한마당’열려 2016/10/21
숲으로 떠나는 신나는 가을여행
- 경북산림과학박물관 ‘2016 산림문화체험한마당’열려 -

경상북도산림자원개발원은 산림과 자연, 생태와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어린이의 정서함양과 가족 사랑의 정신을 높이기 위해‘2016 산림문화체험한마당’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따사로운 가을 하늘 아래 단풍이 곱게 물든 경상북도산림과학박물관에서 진행되며, 자연을 소재로 한 여러 가지 체험꺼리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생생한 산림문화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6 산림문화체험한마당’행사는‘숲으로 떠나는 가을여행’이라는 주제로 행사에 참여하는 관람객은 일상에서 벗어나 늦가을 정취를 느끼면서 가족애를 다지는데 안성맞춤인 행사로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서 운영되는 체험교실은 목공예, 목판, 한지공예, 도자기 체험, 천연염색, 식물교실, 천연비누, 솔방울꾸미기 등 총 12개 종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문 강사들의 현장교육과 함께 부스별로 제공되는 다양한 천연소재를 활용해 나무인형과 식물화분 꾸미기, 금강송 문양 탁본 찍기, 나무공작, 천연손수건과 한지소품 만들기 등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또한, 무형문화재 45호 대금산조 이수자, 윤기명 선생의 지도아래 안동 죽향회 회원들의 전통악기연주 재능기부도 이어져 행사의 의미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통악기인 대금으로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동요, 민요, 가요 등을 연주해 목재를 소재로 한 산림문화를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식 경상북도 산림자원개발원장은 “이번 산림문화체험 행사는 박물관 야외에서 펼쳐지는 만큼 가을 정취를 만끽하면서 가족애도 다지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8174 전남 함평군 함평군 2016 대한민국 국향대전 개막 2016/10/21
함평군 2016 대한민국 국향대전 개막
- 11월6일까지 공연, 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 펼쳐져 -

 
2016 대한민국 국향대전 개막식이 21일 함평읍 함평엑스포공원 중앙광장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개호 국회의원, 안병호 군수, 이윤행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40여 명이 참석해 테이프를 자르고 2016개의 풍선을 날리며 축제 성공을 기원했다.

이어 다육식물관, 분재전시관, 중앙광장, 함평군립미술관 등 행사장을 순회하며 현장을 둘러보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국화 향기가 들려주는 가을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에도 다양한 기획 작품과 수준 높은 분재작품을 선보인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축제장 중앙광장 입구에는 대형 광화문과 세종대왕상이 들어서 관광객을 맞이한다.

중앙광장에 6892㎡ 규모로 국화동산을 조성하고 동선을 따라 억새꽃으로 장식한다.

광화문을 중심으로 각종 조형물, 국화동산을 배치해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찾고 싶은 축제 이미지를 표현한다.

뽀로로와 친구들, 타요버스 등 각종 캐릭터와 코끼리, 기린, 사슴 등 동물모형으로 포토존을 만들었다.

한 줄기에서 1538 송이가 피는 천간작을 비롯해 대국, 복조작 등도 눈길을 끈다. 수백여 점의 분재작도 감상할 수 있다.

28일엔 ‘추사와 선’ 학술세미나가, 29일엔 ‘제6회 전국 명품 한우와 단호박 요리경연대회’도 개최한다.

군립미술관 ‘추사 김정희’ 특별전시회를 비롯해 서각작품 전시회, 문인화 작품전, 시화전과 사진전, 추억의 음악 DJ박스, 통기타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마련돼 관광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식용국화 따기, 전통 민속놀이, 앵무새 먹이주기 등 아이들이 즐길만한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됐다.

친환경 농특산물, 함평천지한우, 단호박과 국화를 이용한 특산품 등 판매장터도 운영한다.

생산농가가 직접 운영하는 ‘착한 농가식당’을 운영해 관광객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제공하면서 농가 소득 증대도 꾀한다.

11월6일 중앙광장 열린무대에서 열리는 폐막행사를 끝으로 17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군 관계자는 “국화향기로 물든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느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수준 높은 국화작품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우리 군을 찾는 모든 분들에게 가을의 낭만과 추억을 가득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8175 경남 의령군 의령군, 2016 가을 여행주간 운영 2016/10/21
의령군, 2016 가을 여행주간 운영

의령군은 오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2주간 가을 여행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여행주간은 하계중심의 국내여행 수요를 봄, 가을로 분산해 국민행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다는 모토로 2014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군은 단풍이 절정인 계절을 맞아 국내여행에 나서는 관광객이 의령을 찾아올 수 있도록 의령예술제, 보물 제671호 곽재우 유물 일괄 특별공개 등 다채로운 볼거리 마련과 함께 벽계관광지를 이용하는 관광객에게는 1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여행주간 기간 동안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과 불편해소를 위해 관내 주요관광지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관광객을 환영하는 캠페인도 전개한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의병문화관광과 관광문화재담당 정호영(☎570-2441) >
8176 경북 경주시 가을의 길목에서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느끼세요. 2016/10/21
가을의 길목에서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느끼세요.
- ‘천년야행(千年夜行)! 경주의 밤을 열다’ -
-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가을밤 특화된 문화 체험 기회 -

천년고도 경주시는 가을밤에 문화재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천년야행! 경주의 밤을 열다’ 프로그램을 지난 7월 1차에 이어 2차 야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주시와 경주문화원이 주최 주관하고 문화재청과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천년야행은 오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첨성대와 봉황대 일원에서 펼쳐지며 지역 내 문화유산과 그 주변의 문화 컨텐츠를 하나로 묶어 깊어가는 가을밤에 다양하고 특화된 문화체험 기회를 관광객에게 제공한다.

세계문화유산을 활용한 야행 프로그램은 야사, 야로, 야설, 야화, 야경, 야식, 야숙 등 7개의 테마로 진행된다.

‘아! 신라의 달밤이여’에서는 신라에 왕이 없던 때, 육촌장들이 화백회의를 열어 알에서 태어난 혁거세를 왕으로 추대하고 나라 이름을 서라벌로 정해 새 시대를 연, 신라의 유래를 극화한 ‘육촌장 신라를 열다’와 선무도, 팝페라, 신라 무예 퍼포먼스 ‘화랑의 기백’이 마련돼 있다.

또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고 모든 관광객이 대박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흥부 박타는 날’ 창극과 함께 관광객과 한마음이 되는 대동놀이 ‘12지 마당놀이’도 함께 한다,

뿐만 아니라 해설사와 함께하는 가을밤 문화재 답사와 1천3백여년전 신라군악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대규모의 신라 고취대 퍼레이드, 선덕여왕 첨성대 행차극, 주령구 만들기와 천연기념물 제540호인 꼬리없는 개 ‘동경이’를 비롯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 어린이와 청소년을 비롯한 가족 단위의 체험도 제공한다.

그리고 봉황대 일원에서는 지역의 먹거리를 선보이는 야식잔치와 봉황장터, 공예체험, 거리음악회, 봉황대 행사와 함께하는 경품 이벤트도 열린다.

시가지 중심상가에서는 야행행사에 적극 동참하여 행사기간중 특별 할인행사도 열어 경주의 훈훈한 인심을 선사한다.

또 관광객 편의를 위해 동궁과 월지, 봉황대 양 구간에 순환버스도 운행하고 혼자수 미술관과 북카페인 문정헌, 신라왕궁 영상관, 쪽샘유적 발굴관 등도 연장 운영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천년야행은 가을밤에 지역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다양한 역사문화 콘텐츠를 융복합한 행사” 라며 “ 밤이 아름다운 경주에 많은 분들이 방문하여 천년고도의 가을밤 정취를 마음껏 즐기실 것을 당부 드린다” 고 말했다.
8177 경남 사천시 사천시 정동농협 단감축제 24일 개최 2016/10/21
사천시 정동농협 단감축제 24일 개최
-전국에서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정동단감 홍보-

 
사천시 정동농업협동조합(조합장 최준의)은 오는 24일 오전 10시 정동농협 광장에서 ‘2016 단감 및 정동면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단감 및 정동면민 한마당 축제’는 사천농업의 경쟁력 제고와 지역 특산물인 단감의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2010년을 첫 행사를 시작으로 격년제로 시행되고 있다. 

이날은 식전행사로 동성초등학교 학생들의 풍물놀이와 색소폰 연주, 전통무용공연, 스포츠댄스 공연이 펼쳐지며, 본 행사로 단감 전시 및 시식, 단감 깎기, 단감무게 맞추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는 물론, 단감 등 지역특산품 할인판매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최준의 조합장은 “올해 4회를 맞는 축제에 많은 지역민들이 참여하여 전국에서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정동단감을 맛보시고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8178 충남 청양군 청양군, 제1회 백제농경문화축제 개최 2016/10/21
청양군, 제1회 백제농경문화축제 개최

청양군(군수 이석화)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대치면 백제문화체험박물관 일원에서 제1회 백제농경문화축제를 개최한다.
백제문화체험박물관 개관행사와 함께 처음으로 개최되는 백제농경문화축제는 우리의 옛 농경문화를 재현하고 체험하는 테마로 구성됐다.
체험행사로는 메뚜기잡기, 벼 베기, 농기구체험(호롱기, 풍구, 절구, 맷돌, 키 등), 벼 도정기 체험, 가래떡 만들기, 떡메치기, 백제인의 밥 만들기, 소달구지 타기, 지게지기 등 11개 농경문화체험이 마련돼 있다.
또한 우리 동네 허수아비, 곤포사일리지를 활용한 조형물로 농경문화 포토존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체험과 전시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축제는 백제문화체험축제와 농업인의 날 행사와 함께 개최되며, 이벤트행사로 마련된 KBS전국노래자랑, 마라토너 에루페 팬사인회가 있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백제 문화는 물론 우리의 옛 농경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많은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찾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진없음) 담당: 농업지원과 친환경농정팀 940-2272
8179 충남 예산군 예산군, ‘2016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화려한 개막식 아래 축제의 막 올라 2016/10/21
예산군, ‘2016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화려한 개막식 아래 축제의 막 올라
- 자연과 숲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볼거리와 힐링할 수 있는 공간 마련 -

숨과 쉼이 함께하는 웰니스의 향연을 주제로 하는 ‘2016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개막식이 지난 21일 덕산온천관광지구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은 황선봉 군수와 안희정 충남도지사, 홍문표 국회의원을 비롯해 참석 내빈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식전행사인 산울림오케스트라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산림문화작품 공모전 우수작 시상, 산림조합중앙회장의 개회사, 황선봉 군수의 환영사, 충남도지사의 격려사, 개막 이벤트인 꿩 날리기 등의 공식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식후행사로 한국전통예술전승원의 전통예술공연이 진행돼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알리는 축하공연을 펼쳐 관람객들의 흥을 돋궜다.
 
황선봉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2016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가 낭만과 힐링의 산실이기도 한 산림자원을 지키고 가꾸는데 크게 기여하는 한편 물과 숲이 하나되는 건강한 축제가 될 것”이라며 “축제를 찾아준 모든 분들이 축제를 즐기고 예산의 관광지도 둘러보며 소중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6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예산군과 산림조합중앙회가 주관했으며 오는 30일 까지 10일 간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자연과 숲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가을의 낭만을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산림문화박람회를 시작으로 오는 26일 온천대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며 이번 축제가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최고의 축제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 한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8180 전남 무안군 2016 호남선 철도문화축제 열린다! 2016/10/20
2016 호남선 철도문화축제 열린다!
응답하라! 무안 몽탄역으로 가는 추억의 통학열차

전남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호남선 개통 103년 철도마을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몽탄역 일원에서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2016 호남선 철도문화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가을여행주간 대표프로그램으로 공모에 당선되어, 코레일(목포역), 전라남도, 무안군이 공동 주최한다.

축제 프로그램으로는 몽탄역을 중심으로 철도마을의 꿈과 멋을 담은 연극, 영화, 음악회, 사진전, 뮤지컬, 찾아가는 박물관 등이 운영되며, 학창시절 매일 학교에 가기 위해 몸을 실었던 추억의 통학열차 운행과 함께 철도마을 먹거리 체험, 전통놀이 체험 등 철도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는 70~80년대 몽탄역과 일로역에서 기차를 타고 목포로 통학했던 학생들의 추억어린 이야기를 그 당시 노래와 함께 어우르는 주크박스 뮤지컬 ‘통학열차’가 극단 갯돌의 공연으로 펼쳐진다.(29일 오후5시, 30일 오후2시)

공연 중간 중간에 등장하는 통학기차, 러브레터, 통행금지, 통기타 등의 소재는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해 관광객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가을여행주관과 문화의 달을 맞아 호남선 철도문화축제에 방문하여 기성세대는 통학열차에 대한 향수를 되살리고,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는 철도문화예술을 경험하며 삶의 지혜를 느낄 수 있는 과거와 현재, 미래로 가는 시간여행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8181 충남 부여군 서동이 선화공주에게 전하는 백제국향 2016/10/20
서동이 선화공주에게 전하는 백제국향
- 오는 10월 28~11월 6일 10일간 제13회 굿뜨래국화전시회 개최 -

 
깊어가는 가을 국화의 진한 향기와 함께 찬란한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국화전시회가 서동공원 궁남지에서 개최된다.
 
부여군이 주최하고,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병석)와 부여군국화연구회(회장 김순화)가 주관하는 제13회 굿뜨래국화전시회는 오는 10월 28일~11월 6일까지 10일간 열린다.
 
올해 13회째를 맞이하는 굿뜨래국화전시회는 국화연구회와 국화 학습동아리 회원들이 참여하여 1년 동안 농업기술센터 내 국화온실에서 땀 흘려 준비한 작품을 전시하고, 국화 작품의 성과 비교분석은 물론 작품성을 알리는 자리다.
 
올 여름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회원들의 열정과 땀이 빚은 차원 높은 분재작, 다륜대작 등 다양한 형태의 국화 작품이 궁남지의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찾아오는 관람객의 눈을 유혹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화 기획 작품으로는 찬란했던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재현한 가상의 정림사, 계백장군 일대기, 궁남지 이미테이션, 황포돛배, 초대형 현애(5m), 한반도 현애(6.5m), 국화터널 ‘백제나라로’, 부여군 상징물인 초대형 은행잎(6m), 비둘기, 연꽃 등 대형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나비모양 등 각양각색 다륜대작 50점과 현애작품 50점, 형상국화 200점, 국화분재, 입국, 달마작, 복조작, 포트멈 등 20,000여점이 전시되어 다른 어느 지역의 전시회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오직 부여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국화는 백제의 16대왕인 진사왕 때 일본으로 국화 종자를 보냈다는 오랜 기록과 함께 우리에게 역사적이면서 친숙한 가을의 대표적인 꽃으로 이러한 역사적인 의미를 부여한 백제문화를 재현하고 부여의 상징물을 형상화한 기획작품을 전시하여 그 의미를 더한다.
 
이밖에도 체험행사로 국화 꽃꽂이, 국화 왜성 1간작 꽃받침 달기, 국화전 시식 및 국화차 시음회 등이 운영되고, 상설행사는 입국, 화단국 등을 판매하는 국화판매장과 백제 저잣거리를 조성해 전시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 병설행사로 부여압화동호회에서 준비한 압화작품 전시회, 한국서각진흥협회 부여지부가 참여한 서각전시회, 궁남지 국화음악회와 함께 제11회 굿뜨래 알밤축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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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2 경기 동두천시 소요산 국화 전시회 2016/10/20
소요산 국화 전시회   

동두천시국화사랑연구회 (회장:남미희)에서 주관하고 동두천시가 후원하는 2016년 소요산 국화전시회가  20일부터 30일까지 11일간 소요산 주차장 에서
국화분재 등 5종 2,500여점을 펼쳐놓고 실시하게 된다.

이번 전시회는 국화사랑연구회원 30명이 봄부터 배우고 가꾸어 키운 국화를 전시하여 소요산의 고운 단풍과 국화 향기가 어우러져 많은 등산객 들에게 특별한 가을을 선물하게 된다.

남미희 국화사랑연구회장은 시에서 주관하였던 작년행사에 비해 전시회 규모가 적지만 회원들이 폭염속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땀흘려 가꾼 것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가을의 청취를 느끼게 해줄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시 관계자는 29일에서 30일까지 개최되는 소요단풍축제 행사와 어린이박물관을  찾는 사람들 에게 소요산의 아름다운 단풍과 국화 감상을 위하여 많은 분들이 방문을 기대 한다고 말했다.
8183 대구 나눔으로 행복 충전,‘2016 대구나눔대축제’개최 2016/10/20

나눔으로 행복 충전,‘2016 대구나눔대축제’개최
- 나눔체험 부스, 문화공연, 스타애장품 경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선보여 -
(10. 24.(월) 13:00~21:00, 동성로 야외무대 일원)

  대구시는 대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재모),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함인석)와 공동으로 시민들의 나눔참여 활성화를 위해 10월 24일(월) 동성로에서 「2016 대구나눔대축제」를 개최한다.

○ “착한대구, 시민의 참여로 만들어집니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여 이웃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함께 되새겨 보는 행사로 올해 여섯 번째를 맞이한다.

○ 특히, 올해는 시민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동성로 거리에서 지역의 대표적인 나눔단체와 사회복지단체가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한 나눔 방법 소개, 나눔과 사회복지 관련 체험활동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현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 또한, 락밴드, 퓨전국악, 댄스 퍼포먼스 등 전문공연팀이 축제의 흥을 돋우고, 지역사회 봉사단의 재능기부 마술공연, 삼성라이온즈 선수와 한국가스공사 태권도 올림픽 메달리스트의 기증품 경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 오후 6시부터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에 봉사한 나눔실천 유공자 10명에 대한 시상도 이루어진다.

○ 아울러, 이번 나눔대축제를 맞아 아웃도어 의류・용품 전문 제조기업인 영원무역에서 16억 원 상당의 물품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할 계획이며, 기탁 받은 물품은 대구 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 권영진 대구시장은 “나눔은 남을 위한 것만이 아니라 나와 우리 모두의 행복을 위한 소중한 디딤돌이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십시일반으로 나눔 실천에 동참하여 지역사회가 더욱 성장하고 행복한 대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8184 인천 주민이 만드는 박물관! 도화동‘쑥골 마을박물관’개관 2016/10/20
주민이 만드는 박물관! 도화동‘쑥골 마을박물관’개관 
- 오는 10월 25일(화) 개관, 특별전 「쑥골 이야기」개최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시립박물관에서는 10월 25일(화) 인천광역시립박물관의 제2호 마을박물관인 ‘쑥골 마을박물관’이 문을 연다고 밝혔따.

○ 쑥골 마을박물관은 작년 10월 개관한‘토지금고 마을박물관 (제1호 마을박물관)’에 이어 두 번째로 문을 여는 마을박물관으로, 남구 도화2․3동 91-43번지 공가를 활용해 조성된다.

○ 인천시립박물관의 인문도시지원사업 일환으로 운영되는 마을박물관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전시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곳으로 지역 주민의,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해 만들어진 박물관이다.

○ 쑥골 마을박물관은 상설전시실과 특별전시실, 교육실로 구성되어 있다. 상설전시에서는‘쑥골’(도화2․3동의 옛 이름)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쑥골, 베말 등 지명의 유래에서부터 경인철도, 염전, 북망산, 선인재단 등 도화동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지도, 사진, 실물자료들을 통해 살펴 볼 예정이다.

○ 한편, 개관기념 특별전‘쑥골이야기’전은 2017년 6월 30일까지 8개월 동안 개최되며 도화2․3동 일대에 거주하는 아이들의 마을스케치 결과물로 꾸며진다.

○ 시립박물관에서는 인천시 남구와 지난 10월 4일 󰡔마을박물관 조성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 마을박물관의 조성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지속·확대해나갈 예정이다.

○ 시립박물관 관계자는“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 곳곳에는 역사의 흔적을 만날 수 있는 공간들이 여전히 남아있다”며, “지나간 시간들과 마을 주민들의 일상이 모여 역사가 된 마을박물관에서 진정한‘쑥골’을 만나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 032-440-6749)
8185 서울 가을정취 만끽하며 남산을 걸어보자, 『제2회 남산둘레길 걷기 축제』 2016/10/20
가을정취 만끽하며 남산을 걸어보자, 『제2회 남산둘레길 걷기 축제』
 - 11월 5일(토) 오전8시 ~ 오후1시, 제2회 남산둘레길 걷기 축제 개최
 - 총 7.5km 약 2시간반 코스, 숲과 환경 보호를 위한 걷기행사 
 - 남산의 새 관찰, 공원사진전, 생활면역운동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 마련
 - 서울시 모바일앱을 통해 21일(금)부터 사전신청 통해 무료참여 가능

□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11월 5일(토)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남산공원 둘레길에서 『제2회 남산둘레길 걷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완주만을 목표로 하는 기존의 걷기행사와 달리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남산숲길을 함께 걸으며 남산의 자연적 가치를 발견하고 인간과 자연 모두 건강한 생태계를 위해 노력하자는 의미의 ‘동행(同行), 남산’을 주제로 진행된다.
   ○ 남산둘레길 걷기 축제는 남산의 숲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로 아름다운 남산둘레길의 가치를 알리고, 무분별한 샛길 이용을 막는 등 시민들의 올바른 이용을 유도하는 목적을 지니고 있다.

□ 이날 행사에는 일반시민 사전접수자 2,000명과 당일 현장접수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사전접수자들은 별도의 등록 없이 바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신청은 오는 10월 21일(금)부터 11월 4일(금)까지 ‘모바일서울’ 앱 또는 홈페이지(http://m.seoul.go.kr)에서 가능하다.
□ 동 행사는 오전 8시부터 현장등록과 식전행사가 진행되며, 개회식은 8시 30분에 열린다. 개회선언은 ‘아람단’ 어린이 대표 3명이 참여하여 “남산숲을 부탁해!”를 주제로 남산에 살고 있는 동식물을 지켜나가자는 약속을 제안하는 퍼포먼스 방식으로 진행된다. 

□ 참가자들은 출발 전 행사에 필요한 ‘빅워크(Big Walk)’ 앱을 스마트폰에 다운받아 설치하고 스탬프북을 수령하게 된다.
   ○ 빅워크(Big Walk) 앱은 참가자들이 일정 거리 이상을 걸었을 때 기부금을 모집할 수 있는 모금통을 설치하는 앱으로 작년 행사에 이어 올해도 남산사랑캠페인을 알리고 참가자들에게 코스 완주를 독려할 예정이다. 
   ○ 대회 종료 후, 빅워크 앱을 통해 걸은 거리가 10만Km를 넘으면 샛길을 복원하기 위한 나무를 구입하는 비용이 모금된다. 축제 이후에도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누구나 계속해서 걸을 수 있다.

□ 오전 9시에 걷기가 시작되며 둘레길 코스의 혼잡을 막기 위해 9시 30분까지 3회로 나누어 출발한다. 사전접수자들은 9시, 9시 15분, 9시 30분 중 편한 시간대로 신청할 수 있다.

□ 북측순환로(국립극장 방면) 장충체육회 삼거리에서 출발하는 이번 대회 코스는 북측순환로, 역사문화길, 자연생태길, 야생화원길, 산림숲길로 이어지며 총 7.5km의 산책로로 구성된다. 약 2시간 30분이 소요된다. 
   ○ 2015년 11월 완공된 남산둘레길은 남산에 있던 기존의 북측순환로 (3.5km)와 새롭게 조성된 남측의 숲길(4km)을 연결한 길이다.
    
□ 서울시는 완주만을 목표로 하지 않고 자연을 만끽하며 산책할 수 있도록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둘레길 걷기 도중 지점별로 마련된 다섯 개의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 1지점에서는 ‘눈으로 보는 남산’ 공원사진전이 열린다. 남산공원, 북서울꿈의숲, 낙산공원, 중랑캠핑숲에서 활동하는 서울시 공원사진사가 찍은 사진을 관람할 수 있다.
   ○ 2지점에서는 ‘남산과 호흡하기’ 프로그램으로 간단한 생활면역운동을 배울 수 있다. 
   ○ 3지점에서는 ‘남산자연미술’을 주제로 작은 전시가 열린다. 남산에 살고 있는 천연기념물 솔부엉이, 새매 등의 동식물을 표현한 작품을 볼 수 있다.
   ○ 4지점에서는 ‘남산의 새’ 프로그램으로 필드스코프를 이용해 새를 관찰할 수 있다. 남산의 새 시민모니터링에 참여하는 야생조류교육센터 그린새에서 운영한다.
   ○ 5지점에서는 ‘남산의 멋’을 주제로 완주를 목전에 둔 참가자들을 위해 음악 공연 연주가 있을 예정이다.

□ 제2회 남산둘레길 걷기 축제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서울의산과공원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에서 자세한 안내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완주증이 발급된다. 걷기 코스에서  환경 자원봉사를 원하는 개인 및 단체의 경우도 참여 가능하다.

□ 이용태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지난해 제1회 남산둘레길 걷기 축제 이후 샛길 이용 방지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증진되어 숲길이 복원되는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남산의 자연과 생태적 가치를 지켜나가며 다음세대에 물려줄 건강한 숲으로 만들어 가는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8186 서울 24일, 서울시와 전라남도의 상생장터가 청계광장에서 열린다 2016/10/20
24일, 서울시와 전라남도의 상생장터가 청계광장에서 열린다
 - 24(월)~26(수) 서울시청-전남도청 공동주최 ‘2016 전남 농특산물 서울장터’ 개최
 - 서울시와 전국 최초 우호협약 맺은 전라남도 공동주최, 상호 신뢰 확인하는 계기
 - 전라남도 21개 시‧군 400여종 명품 농수특산물 최대 20% 저렴하게 구입  
 - 시, 지역농가 소득증대+명품 농특산물 저렴하게 구매+지역상생‧협력 기회되길

□ 여수의 돌산갓김치, 나주의 도라지 배즙, 담양의 죽순차, 보성의 보리된장 등 뛰어난 절경과 우수한 지리적 특성으로 전국 최대 지리적표시 농산물을 보유한 전라남도 21개 시‧군의 400여종의 명품 특산품이 한 자리에 모인다. 

□ 서울시와 전국의 시․도 가운데 최초로 우호협약을 맺은(’04.12.17.) 전라남도가 공동주최하는 ‘2016 전남 농특산물 서울장터’가 10월 24일(월)~26일(수)까지 3일간 청계광장에서 열리며, 다양한 명품 농특산품을 최대 20%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 직거래 장터는 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전라남도 도립국악단의 사물놀이와 민요공연, 전라남도 관련 퀴즈풀이와 경품추첨, 전라남도 홍보용 쌀 나눔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 이번 장터는 서울시와 2015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서울-전남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협력을 해온 전라남도의 첫 번째 상생장터이다. 

□ 행사 첫날인 24일(월) 18시, 청계광장 메인무대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이낙연 전남도지사, 양준욱 서울시의회의장, 국회의원, 전남 향우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2016 전남 농특산물 서울장터’ 개막식이 진행된다. 


□ 서동록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서울시는 전라남도를 시작으로 앞으로 매년 광역 자치단체 권역별로 공동행사를 개최하여, 지역 홍보와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 등 지역과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며, “이번 행사가 전남 지역 농가와 서울 시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상생과 협력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8187 서울 23일 서울도심에서 중국을 만나세요…'2016 중국의 날' 개최 2016/10/20
23일 서울도심에서 중국을 만나세요…'2016 중국의 날' 개최
 - '서울 도심에서 만나는 중국'을 주제로 23일(일) 서울광장에서 중국의 날 개최
 - 중국문화원 페이스북, 유투브, 위챗 등 온라인 생중계로 실시간 분위기 전달  
 - 올 해 초청 도시는 중국 '호북성'... 호북성 가무가극원, 희곡예술극원 등 공연
 - 중국의상 패션쇼로 한나라, 당나라, 청나라 등의 전통의상 볼거리 제공
 - ▴서커스 ▴한‧중 전통무예 시범 ▴ 다양한 문화 체험부스 등 볼거리 풍성

☐ 약 20만 서울 거주 중국인과 서울시민들이 함께 모여 우정을 나누고 중국의 공연, 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는 '2016 중국의 날'이 23일(일) 오후 1시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 2013년 시작하여 올해로 4회째를 맞는 '2016 중국의 날' 행사는  서울특별시, 중화인민공화국 문화부, 호북성 인민정부, 주한중국 대사관이 공동 주최한다. 

☐ ‘니하오 중국! 니하오 서울! 서울 도시에서 만나는 중국!’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날 축제에는 개막식 용춤공연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 주한중국문화원은 매년 한 도시를 선정해 그 도시의 문화를 한국에 소개하고 있는데 올해는 중국 호북성이 선정되어 호북성 가무가극원, 호북성 희곡예술극원의 공연을 준비했다. 
  ○ 그 외 국내 방송에도 자주 소개가 된 당진월드아트서커스, 태극권, 한국이주여성연합회 공연 뿐만 아니라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과 보이그룹 더 킹(The King)의 공연이 이어진다. 

☐ 올 해는 단순 전시가 아닌 판다펜 만들기, 경극가면 만들기, 만지화 체험 등 체험위주의 부스가 늘어났으며, 주한중국문화원▪한중문화우호협회 등 20여개 중국 커뮤니티의 다양한 전시를 구경할 수 있다. 
  ○ 주한중국문화원 운영 부스에서는 중국 소수민족의상, 중국 서화, 중국 악기 고쟁, 중국 피영극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 중국 전 지역의 문화를 소개한다.   
  ○ 중국이주여성연합회의 이주 여성 관련 자료 전시와 대전중국문화원의 한국사람 눈으로 본 중국 사진전을 통해 한국과 중국 간의 인적교류 및 문화 소통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다. 

☐ 특히, 올 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온라인 생중계는 주한중국문화원 홈페이지▪페이스북, 유투브, 위챗은 물론 중국문화부 영문 홈페이지 등을 통해 서울광장에서 열리고 있는 중국의 날 현장을 실시간으로 전달한다. 
☐ 또한 ‘2016 중국의 날’을 축하하기 위하여 박원순 시장과 추궈홍  (邱國洪) 주한중국대사가 영상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달한다.

☐ 박원순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양국 시민들의 우정을 더욱 단단히 하는 행사”인 만큼 “서울시민과 중국인이 모두 함께 즐기는 중국의 날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한다.

☐ 이병한 서울시 국제협력관은 “ ‘2016 중국의 날’은 서울시민과 서울에 거주하는 중국인, 서울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모두 함께하는 축제  한마당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서울시는 다양하고 풍성한 ‘중국의 날’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중국문화원과 많은 협조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8188 경북 하늘과 산과 바다가 있는 명품 숲... 경상북도수목원! 2016/10/20
하늘과 산과 바다가 있는 명품 숲... 경상북도수목원!
 - 22일, 가을체험의 날에 초대합니다. -

경상북도수목원은 22일 단풍이 곱게 물들어 가는 가을 명품숲에서 도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제4회 경상북도수목원 가을체험의 날’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포항시 죽장면에 위치한 경상북도수목원은 동해바다가 조망되고, 2,727ha의 대면적에 다양한 식물종이 서식하는 천혜의 고산 수목원(해발650m)으로, 계절마다 특색 있는 볼거리가 있어 지난해 19만명이 다녀갈 정도로 자연체험학습과 힐링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55ha의 관람구역에는 다양한 테마별로 특색 있는 2,000여 종의 식물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반인들에게 수목원 둘레길로 널리 알려져 사랑받고 있는 내연산 보경사와 연결된 19km의 생태관찰로는 수목원 숲체험의 또 다른 자랑거리이다

 22일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도민들이 아름다운 수목원의 가을을 함께 체험하는 기회와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다.

주요 행사는 자연물 재료를 이용한 각종 만들기 체험부스에서 어린이와 부모들이 함께 만든 자연 형상물들을 선물로 가지는 소중한 추억의 기회가 무료로 제공되며, 어린이 합창, 하모니카 합주, 기타연주, 청소년 동아리 댄스 등 자연과 어울리는 숲속 작은 음악회 공연도 주무대인 연못(삼미담) 주변에서 열린다
특히, 특별 이벤트로 행사장을 방문하는 누구에게나 수목원에서 지정한 코스로 숲을 체험하며 탐방할 시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이번 행사를 계획한 박종순 경상북도수목원 관리소장은 “경상북도 수목원이 지난 1997년 첫 삽을 뜨기 시작해 지금까지 심고 가꾸며 조성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전국에서 손꼽히는 대표적인 수목원으로 자리매김 했다.”며,

“최근 급속히 확산되는 웰빙과 힐링문화 요구에 부응해 앞으로 도민들이 항시 쾌적한 숲을 체험하며 누릴 수 있는 수준 높은 산림문화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8189 부산 제2회 부산시민공원 재즈페스티벌 개최 2016/10/20
- 푸른 잔디광장에서 펼쳐지는 가을밤의 재즈향연 -
제2회 부산시민공원 재즈페스티벌 개최
◈ 10. 22.~10. 23. 부산시민공원 일원에서 ‘제2회 부산시민공원 재즈페스티벌’ 개최
◈ 에릭남, 류복성 재즈올스타즈, 레미 파노시앙(프랑스), 빠스꽐레 스타파노(이탈리아) 등 출연

  부산시설공단(이사장 박호국)은 부산시민공원 하야리아 잔디광장에서 10월 22일부터 10월 23일까지 양일간 제2회 재즈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즈페스티벌에는 국내외 재즈뮤지션들이 참여하여 전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낭만의 가을밤을 선사한다. 10월 22일 오후 6시부터 EDM(Electronic Dance Music)과 재즈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위나밴드가 프로그래머 Vic-Q와 함께 페스티벌의 문을 열고, 프랑스의 재기발랄한 재즈피아니스트 레미 파노시앙 (Remi  Panossian)의 피아노 솔로공연을 펼친다. 그리고 한국 재즈계의 전설이자 산증인인 재즈인생 60년의 류복성이 이끄는 류복성 재즈올스타즈의 공연이 열린다.

  10월 23일 오후 6시부터 부산 재즈씬의 맏형으로 다채로운 연주를 선보이는 초이밴드와 이탈리아의 재즈피아니스트 빠스꽐레 스타파노(Pasquale Stafano)가 한국의 대표 여성드러머 서미현, 실력파 베이시스트 김영후와 호흡을 맞추는 공연이 열리며, 페스티벌의 마지막은 스위트한 보이스의 에릭남이 재즈밴드와 함께 감미로운 라이브로 대미를 장식한다.

  이와 함께 새롭게 시작하는 신인 재즈 뮤지션들을 발굴, 육성하는 <재즈콩쿨> 결선무대도 펼쳐지며, 재즈콩쿨은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상(대상) 및 (사)부산벤처기업협회장상(최우수상), 우수상 등 4개팀에 총상금 500만원과 대상팀은 ‘재즈 와인에 빠지다’공연제작사인 문화기획단 무대공감의 지원 아래, 단독콘서트 개최 및 다양한 지원혜택을 받게 된다.

  메인콘서트와 재즈콩쿨 이외에도,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나만의 악기만들기 체험>, <피리부는 사나이 퍼레이드>, 등 다양한 부대이벤트들이 펼쳐지며, 국내외 뮤지션들의 재즈 CD를 구매할 수 있는 재즈마켓이 공원예술시장과 함께 열린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잔디광장에서 편안한 관람을 위한 돗자리와 두툼한 옷만 준비한다면 아름다운 낭만의 가을밤을 즐길 수 있다.

  박호국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부산시민공원은 문화가 숨쉬는 명품공원으로 연인들의 데이트와 가족들의 나들이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번 재즈페스티벌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품격 높은 재즈의 바다에 빠져보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하는 재즈페스티벌은 명품공원을 지향하는 시민공원의 대표적인 문화컨텐츠로 이를 통해 부산에 재즈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들에게는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민공원 홈페이지(http://www.citizenpark.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8190 충남 예산군 예산군, 2016 대한민국 온천대축제&산림문화박람회 성대한 막 올라 2016/10/20
예산군, 2016 대한민국 온천대축제&산림문화박람회 성대한 막 올라
- 21일부터 10일간 진행…가을 낭만 즐기러 오세요 -
- 숨과 쉼이 함께하는 웰니스의 향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숨과 쉼이 함께하는 웰니스의 향연을 주제로 하는 ‘2016 대한민국 온천대축제&산림문화박람회’가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덕산온천관광지구 일원에서 열린다.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행정자치부, 충남도가 주최하고 예산군과 (특)한국온천협회가 주관하는 ‘온천대축제’와 산림청이 주최하고 예산군과 산림조합중앙회가 주관하는 ‘산림문화박람회’가 ‘숲과 온천이 숨쉬는 힐링 예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물과 숲을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 등이 펼쳐진다.

 축제 일정을 살펴보면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퍼거슨난타, 합주 등과 같은 전통예술공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산림문화박람회 개막식이 열려 성대한 축제의 서막을 알리며 식후행사인 합창과 무용 등의 축하공연이 진행돼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

 또한 오는 26일 오후 6시에는 온천대축제 개막식이 개최되며 ‘2016 대한민국 온천대축제&산림문화박람회’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폐막식은 오는 30일 오후 6시에 진행된다.

 축제기간 동안에 각종 공연행사, 경연행사, 다채로운 체험행사 및 체험부스 등이 있어 방문객들은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제2회 예산국화 축제’, ‘내포문화 숲길 걷기대회’ 등과 같은 연계행사가 준비돼 있어 가족, 친구 등과 가을의 낭만을 느낄 수 있으며 지역 농특산물, 임산물 전시 판매장 등의 전시판매 홍보관이 열려 관광객들은 다양한 특산물을 맛보고 구매할 수 있다.

 군은 축제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축제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예산역에서 출발해 ‘예산고→구 산업대→쌍송정류소→신성아파트→예산종합터미널→오가정류장→삽교정류소(신협 앞)→덕산정류장→행사장’까지의 코스를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야간행사가 있는 오는 26일과 29일에는 오후9시까지 연장 운행할 계획이다.

 또한 가을여행주간(10.24~11.6)을 맞이하여 더욱 즐겁고 풍성하게 예산을 즐길 수 있도록 온천, 관광지, 음식점, 숙박업소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자율참여할인업소 쿠폰북을 제작해 제공하고 있으며 쿠폰북이 필요한 방문객들은 덕산온천관광지구내 관광안내소에서 수령하거나 예산군 및 축제 홈페이지에 접속 쿠폰을 출력해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온천대축제와 산림문화박람회 두 개의 축제가 우리 군에서 같이 열리게 돼 덕산온천과 문화관광자원 등 예산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는 좋기 기회가 될 것”이라며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역대 최고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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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1 경북 포항시 2016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철(鐵의) 정원’에 6만 여명 관람 2016/10/19
2016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철(鐵의) 정원’에 6만 여명 관람
- 스틸아트 페스티벌, “포항의 대표적 축제로 자리매김”

 
지난 10월 1일 포항영일대해수욕장에서 개막식을 연 2016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그동안 무려 6만6천여명의 관람객이 페스티벌 현장을 찾았다. 스틸아트페스티벌이 지역의 특성을 살린 포항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서울시의회, 광주 예총과 대구 예총 등 타지자체 단체관람이 200여명, 일반시민들과 유치원・초・중・고등학교 등 단체관람이 2,000여명, 아트웨이 버스투어 및 크루즈 투어 120여명의 기록을 남겼다. 

올해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은 해양문화관광도시 포항을 목표로 페스티벌 주제를 ‘철(鐵)의 정원’으로 정하고, 이에 부합하는 특색 있는 축제 콘텐츠를 구성하여 포항의 고유한 멋을 담아내고 있다. 

페스티벌의 주된 콘텐츠는 철강기업 근로자들의 작품과 조각가들의 작품 50여점 전시, 그리고 예술가들과 시민들의 협업으로 제작한 스틸공예소품 전시, 포항 전국 대학생 및 일반인 대상으로 개최한 제1회 스틸디자인공모전, 도슨트의 작품해설이 있는 아트웨투어 등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함께 하는 축제’라는 2016년 슬로건을 실감케 했다. 

철저한 세미나와 현장교육을 통한 ‘베스트 스틸도슨트(Best Steel-Docent)’의 작품해설 아트웨이 투어가 있어, 조각작품을 더욱 풍성하게 만날 수 있다. 투어는 도보∙버스∙크루즈 투어, 그리고 대장간 체험∙영일대 미로찾기∙드럼통 아트 등 체험 프로그램 30여종, 예술강사 파견을 통한 유치원∙학생∙일반시민 등의 참여작품 부스전시 등 시민과 외부 관람객의 자발적 참여를 높이는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2016 포항스틸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41점 중 7점이 시제품으로 전시된 ‘스틸디자인’ 부스와 스틸생활공예작가의 ‘스틸마켓’ 부스를 ‘움직이는 미술관’ 형태로 영일대 해상누각 맞은편에 만들어 포항의 문화산업의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수상작 중 시장성이 있는 작품은 향후 스틸아트공방에서 포항 브랜드 문화상픔으로 제작하여 판매해, 창조경제의 실질적인 인프라를 조성할 전망이다.

페스티벌은 이달 30일까지 관광객과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도슨트(작품해설사)의 설명을 곁들인 스틸조각품 아트투어가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크루즈투어는 접수 마감되었고, 버스투어는 이달 22일(토)만 예약이 가능하며, 도보투어는 수시 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운영위원회(위원장 류영재)는 “올해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이 지난해에 이어 포항철강공단의 기술력과 예술이 만나 포항의 미래를 열어가는 도시 성장전략을 재정립하는 장이 될 것이며, 앞으로 남은 축제 기간 동안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포항의 비전을 함께 고민하는 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이 지난해부터 예술가 중심의 축제에서 벗어나 시민과 예술인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지역 고유의 예술축제로 성장해, 세계속의 해양문화도시 포항을 만들어가는 데 일익을 감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8192 경북 울진군 울진군, 안전 ‧ 직업체험관 2017년 문 연다 2016/10/19
울진군, 안전 ‧ 직업체험관 2017년 문 연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최근 지진 및 화재, 생활안전 등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위기상황에 따른 대처능력 배양을 위한 안전체험 시설과 청소년들의 다양한 직업 탐색을 테마로 한 직업체험관을 엑스포공원 내 시설을 이용해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 할 곳은 친환경농업관으로 두 차례 세계 친환경 농업엑스포를 치르면서 친환경농업의 주제전시관으로 그 역할과 기능을 다 해 왔으나, 현재는 엑스포 행사 전시물 전시만으로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군은 많은 검토와 고심을 한 끝에 친환경농업관 1층(1,161㎡)에는 최근 동해안 지역에 발생한 지진으로 더욱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지진, 풍수해, 대형화재 등을 주제로 한 4D 입체 안전체험관과 안전사고별 위기 대처방법에 따른 구급장비 체험관 등으로 구성하고, 2층 (924㎡)에는 자유학기제 시행에 맞춰 청소년들이 미래 다양한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비행조종사, 방송인, 스타일리스트 등의 직업체험과 적성검사 등이 가능한 직업체험관으로 40여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17년도에 개관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기존의 수동적인 관람이 아닌 최신 미디어 기술 등을 이용한 능동적이고, 울진의 특색있는 체험관으로 조성함으로써 군민의 위기능력 배양과 엑스포 공원의 새로운 체험 교육장 마련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8193 경남 합천군 ​합천 대장경테마파크에서 특별한 국화향기 속으로 빠져 보자!! 2016/10/19
합천 대장경테마파크에서 특별한 국화향기 속으로 빠져 보자!!
21일, 2017 대장경축전 성공 기원 기념행사와 팔만송이 국화향기전이 시작된다.

 
가을의 초입에 들어선 10월, 합천군(군수 하창환) 대장경테마파크에서 는 팔만송이 국화 전시회를 오는 10월 21(금)부터 11월 6일까지 17일간 개최한다. 

이번 기념행사는  『2011/2013 대장경 세계문화축전』행사를 기념하고 『2017년 차기축전』의 성공적인 개최 기원과 전국적인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소중한 인연,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성공개최기원 퍼포먼스, 밴드 및 댄스 공연, 그리고 식후행사 등 다양한 공연으로 꾸며진다. 특히 행사 당일, 식후공연으로 ‘우지마라’로 한창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김양, 내고향 합천을 부른 ‘한현’이 출연하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것이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화 전시 조형물과 대장경 나무, 대장경역사를 알 수 있는 천년관과 5D전시관, 그리고 아름다운 진경산수 폭포를 볼 수가 있어 가을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합천군 관계자는 기념행사를 통하여 2017 대장경세계문화축전에 대한 전국민 인식 강화 및 홍보 효과 등으로 성공적인 차기축전 개최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8194 강원 정선군 정선아리랑시장과 함께하는 2016 아라리요 전국 바이크(자전거) 랠리 23일 개최 2016/10/19
정선아리랑시장과 함께하는 2016 아라리요 전국 바이크(자전거) 랠리 23일 개최 
 
한국의 소리, 세계의 소인 정선아리랑과 함께 파란하늘, 맑은 공기, 오색단풍 등 정선만의 아름다운 가을 청취를 만끽하기 위하여 전국 로드바이크 마니아들이 정선을 찾아 즐거운 여정을 시작한다.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범국가적인 쇼핑관광축제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에 강원도 전통시장으로 유일하게 정선아리랑 시장이 선정된 것을 축하하기 위하여 오는 23일 오전 10시 정선 5일장터 입구에서 2016년 아라리요 전국 바이크(자전거) 랠리 대회를 개최한다.
 
군은 대한민국 명품 정선 5일장의 경쟁력 제고를 통한 시장 및 지역경기 활성화를 도모는 물론 정선아리랑과 청정자연의 아름다움을 지닌 정선의 자연 관광자원과 전통시장에 스포츠 마케팅을 접목하여 정선 5일장의 경쟁력을 제고를 위하여 열리는 이전 대회는 전국 다른 대회와는 달리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차별화된 코스로 아름답고 잘 구성된 4구간과 미계측 구간을 포함해 왕복 90Km 구간 코스를 달리는 대회로 진행된다.
 
군에서 처음 개최되는 대회로서 대회 참가신청 3일만에 많은 자전거 마니아들이 신청하여 참가신청이 마감 되는 등 다른 대화와 차별화된 코스 선정과 정선만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준비되어있어 성공적인 대회 개최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6 아라리요 전국 바이크(자전거) 랠리는 국제대회 룰을 적용하며 사이클과 MTB 로드 경기로 대회코스의 특징은 오르막과 내리막이 포함된 복합아스팔트로 아름다운 산과 계곡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로 1구간은 국도 구간이며, 2구간은 고도 600m의 꽃벼루재 구간으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숲속 길의 또 다른 스릴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구간이다. 3구간은 산과 계곡을 지나는 편안한 구간이며, 최종 4구간은 완만한 국도를 포함하고 있어 대회 참가자들에게 아름다운 추억과 열띤 레이스 코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증표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대회가 성공리에 마무리 된다면 레이바이크와 짚와이어와 함께 또 하나의 레저 스포츠 사업이 만들어 질 것으로 예상하며, 전통시장과 연계한 스포츠 마케팅으로 하나의 좋은 사례로 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정선 5일장에 더욱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여 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회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8195 강원 속초시 2017 팬 아시아 해시대회 속초에서 열린다. 2016/10/19
2017 팬 아시아 해시대회 속초에서 열린다.
-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대회준비위한 2016 워크숍 개최 -

□ 속초시에서 개최 될 2017 팬 아시아 해시(PAN ASIA HASH)대회 준비를 위한 2016 워크숍이 10월 26일(수)부터 29일(토)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속초 설악산 켄싱턴스타호텔에서 개최된다.

□ 강원도와 팬 아시아 해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워크숍에는 이마태오 해시 조직위원장 등 각국 해시클럽 대표 50여명과 강원도‧시‧군 체육업무 담당 공무원 등 총100여명이 참석한다.

□ 본 워크숍은 국제대회 개최전에 HASH 대표들을 초청해 2017년 팬 아시아 해시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트레일(약10개) 코스개발 및 팸투어, 2020년 인터해시(INTER HASH) 유치와 운영방안 모색, 해시 역사 소개와, 한국 해시 보급 및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 해시 대회는 1938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운동과 친목 도모로 시작해, 현재 전 세계적으로 170개국 4,700개의 클럽이 활동하고 있다.

□ 대회 내용은 평지, 산 등에서 단‧중‧장거리로 나눠 진행되는 비경쟁 달리기 운동으로 영국 놀이인 ‘토끼와 사냥개’처럼 선두그룹(토끼)이 먼저 출발하고 이어 잔여그룹(사냥개)이 뒤따르는 방식으로, 표식을 보고 길을 찾아가는 고유한 전통이 있는 국제적 네트워크 조직이다.

□ 격년제로 지역별 대회(PAN ASIA HASH)와 세계 대회(INTER HASH)가 개최되며, 홀수년도에는 지역별 대회가 짝수년도에 세계대회가 열린다.

□ 속초시는 지난 2015년 8월 대회 유치신청과 더불어 유치활동을 펼쳐 2015년 9월 27일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와 경쟁을 벌인 끝에 2017 팬 아시아 해시대회 개최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 이에, 대회의 성공적 유치와 홍보를 위해 이병선 속초시장을 포함한 6명의 속초시 홍보단을 구성해 지난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2016 인터 해시대회에 참가해 2017년 속초대회를 적극 홍보하고 참가신청을 받는 등의 성과를 걷었다.

□ 속초시에서 2017년 10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열리는 2017 팬 아시아 해시(PAN ASIA HASH)대회에는 20개국 5000여명이 참가하게 될 예정으로, 국내‧외 참가자들에게 평창 동계올림픽을 널리 홍보하는 동시에 대한민국 제일의 관광도시 속초의 아름다움을 해외에 널리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며,

□ 또한, 2017년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발판으로 2020년에 개최 될 세계대회(INTER HASH)를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8196 경기 과천시 가을 정취 느낄 수 있는 '역사문화산책' 떠나 볼까? 2016/10/19
가을 정취 느낄 수 있는 '역사문화산책' 떠나 볼까?

과천시는 내달까지 해설사와 함께 하는 역사문화산책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무심코 지나쳤던 우리 동네의 문화재와 명소를 살펴보고 문화관광해설사의 재미있는 해설을 들으면서 산책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4개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중앙길 코스는 정조대왕이 현륭원 참배 후 돌아오는 길에 머물렀다는 온온사를 시작으로 과천향교→ 옛 선현들의 암각문이 새겨진 자하동 계곡으로 이어진다. 중앙길 코스의 온온사 주변에서 6백 살이 넘은 은행나무를 볼 수 있다.
갈현길 코스는 국사편찬위원회를 시작으로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62호로 지정된 목조여래좌상을 감상 할 수 있는 보광사→찬우물→에어드리 공원까지 인데, 찬우물은 정조가 능행길에 갈증을 느껴 마신 후 “물맛이 매우 좋다”며 이 우물에 벼슬을 내렸다는 재미있는 일화가 깃든 곳이다.
문원길 코스는 대공원 나들길을 시작으로 영보수녀원→조선 중기의 문인인 차천로 묘역→과천문화원(향토사료관)까지로, 휘돌아가는 실개천을 따라 걷는 서울대공원 나들길부터 시작해 과천문화원 향토사료관에 도착하면 과천의 역사도 배울 수 있다.
과천길 코스는 과천 지름재길을 시작으로 백토 광산지→과천 전경을 바라 볼 수 있는 남령망루→옛적에 선비들이 과거를 보기 위해 한양으로 갈 때 거쳤다는 남태령 옛길을 걸어볼 수 있다.
코스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문화해설사가 동행하여 재미있는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이번달은 22일, 다음달은 매주 토요일에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 약 2시간 가량 진행된다.
유관선 문화체육과장은 “내가 살고 있는 지역 곳곳을 돌아보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가을의 정취도 느끼시는 유익한 시간이 되실 것” 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신청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 및 문의는 과천시 문화체육과에서 (02-3677-2476, 02-2150-3662)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8197 경기 안성시 가을 여행주간 10. 24. ~ 11. 6. 다양한 할인 혜택 눈에 띄네 2016/10/19
누리세요, 안성에서 ~
    - 가을 여행주간 10. 24. ~ 11. 6. 다양한 할인 혜택 눈에 띄네

안성시는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함께 떠나요, 단 14일간만 열리는 대한민국의 숨겨진 가을속으로’ 라는 주제로 10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및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행주간은 대체 휴일제, 방학 분산제 등 정부정책과 연계된 국내여행 수요를 확대하고, 성수기에 집중된 관광수요의 연중 분산으로 내수를 높이기 위해 2014년부터 시작됐으며, ‘봄 여행주간’에 ‘가을 여행주간’이 범정부 차원에서 실시된다.  

안성시는 여행주간동안 시티투어를 주중까지 확대하고, 남사당상설공연 관람료 20%와 안성시사계절썰매장 이용료 1,000원, 안성맞춤천문과학관 관람료 20%, 안성맞춤공예문화센터 공예체험비 10%, 조병화문학관 관람료 10%, 안성팜랜드 팜입장 등 4종 요금 2,000원, 레이크힐스리조트 안성 25평형 객실요금 20%, 프라하 관광호텔 숙박료 4만원, 안성허브마을 체험 20%, 허브돈까스 20% 등을 각 각 할인해 주며, 여행주간 참여 음식점에서는 결재금액의 10%를 할인해 준다. 참여업체 중 안성팜랜드, 레이크힐스리조트 안성, 서일농원 솔리에서는 쿠폰소지자에 한에 할인해 준다. 

또한, 초․중․고등학교가 여행주간 재량 휴업을 추진하도록 하고, 근로자휴가지원 사업에 중소기업 근로자를 참여토록 유도하는 등, 여행주간을 맞이하여 더 많은 여행객이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여행주간 특별프로그램 일정과 할인혜택, 쿠폰출력은 안성문화관광홈페이지(http://tour.anseong.go.kr)와 여행주간 통합 정보웹페이지(http://fall.visitkorea.or.kr)에서 가능하며, 문화관광과 관광팀(☎031-678-2492)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김진환 문화관광과장은 “안성맞춤의 도시! 경기도 안성에서 문화, 예술, 자연환경 등 다채로운 여행거리를 가을 여행주간 할인혜택을 누리면서 즐기시길 바라며, 다시 찾는 안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8198 경기 부천시 부천시 역곡3동, 제4회 역곡천 수변축제 성황리 개최 2016/10/19
부천시 역곡3동, 제4회 역곡천 수변축제 성황리 개최
물길따라 걷는 에코힐링

부천시 역곡3동 역곡천수변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지난 15일「제4회 역곡천 수변축제」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천5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행사로 역곡3동주민자치프로그램 풍물과 관내 생활음악 공연 및 동여중의 난타공연 등이 마련됐다. 

제4회 축제추진위원장인 이병안 위원장의 개막선언으로 본격적인 축제의 막을 열고 지난 8월 27일 개최된 역곡천 그림그리기 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있었다. 

축제에서는 부천동여중의 루키페로스가 신나는 댄스를 보여 주었고 부안초등학교 학생들의 벨리댄스, 양지초등학교의 어린이댄스 공연이 어어졌다. 

주민자치프로그램인 노래교실 참여자들이 노래를 불렀고 관중을 대상으로 즉석 노래자랑을 하는 등 주민들의 호응이 높았다. 

또 OX게임을 통해 주민들에게 푸짐한 선물도 나눠 줬고 양지초등학교 학부모들은 봉숭아물들이기 코너를 운영했다. 이외에도 여러 곳에서 재능기부를 하여 캐리커처 그리기와 가훈 써주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도 진행했다. 

이병안 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축제가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면서 “우리 동의 대표축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8199 경기 동두천시 사랑과 감동이 넘치는 「2016년 송내문화예술제」 개최 2016/10/19

사랑과 감동이 넘치는 「2016년 송내문화예술제」 개최

<주요 내용>
○ 제7회 2016년 송내문화예술제 개최
○ 송내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작품 발표, 협찬공연, 작품전시,
   체험학습 등 주민화합형 축제 진행
○ 송내돗자리토요장터 “물물”

 오는 22일(토) 동두천시 송내동 차 없는 거리 시민공원 일대에서 송내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추철호) 주최로 사랑과 감동이 넘치는 「2016 송내문화예술제」가 열린다.

 지난 2010년부터 시행돼 올해로 일곱번째 맞는 ‘2016 송내 문화예술제’는 송내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작품 발표, 협찬공연, 작품 전시, 체험학습 등의 다채로운 주제로 주민화합형 축제가 진행 예정이다.

 이날 예술제에는 동양화, 한지공예 등의 작품전시회와 맷돌체조, 댄스스포츠, 난타, 실버태권도, 다이어트 방송댄스 등 송내동이 자랑하는 프로그램들의 화려한 공연이 있을 예정이며, 중국어반 수강생과 함께하는 중국 문화 체험과 영어반 수강생과 함께하는 영어퍼즐게임 등이 준비가 되어있다. 식전에는 국내 최고 수준의 28사단 군악대의 공연과 동두천이 자랑하는 댄스동아리 갤스 댄스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문화예술제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할 전망이다.

  또한 올해는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사업을 주제로 추진한 「송내돗자리 토요장터“물물”」이 2016년 송내문화예술제와 함께 실시되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전망이다,
8200 강원 DMZ 평화순례(예술제) 2016/10/19
DMZ 평화순례(예술제)


<행사안내>
  (사)남북강원도협력협회(이사장 정성헌)에서는 강원도의 후원으로 DMZ 문화컨텐츠 개발과 가치를 높이기 위해 국내외 10개국 63명의 작가들이 DMZ지역 주민들과 함께 평화순례(예술제)를 열고 있다. 지난 10월 15~16일 인제 서화의 DMZ봉황마을에서 천제를 시작으로 해서, 20일에는 철원의 DMZ지역 주민협의회 세미나, 21~22일에는 파로호 DMZ문화제가 열린다. 23일에는 서울시청에서 DMZ지역의 인제 서화면 주민, 화천 파로호 주민들이 강원도 DMZ를 알리는 문화공연과 DMZ 지역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장터가 열릴 예정이다.


<개요>
행사명 : (DMZ 문화컨텐츠 개발과 가치 제고를 위한)
         2016 DMZ 평화순례(예술제)
주  제 : DMZ 나빌레라
일  시 : 2016 10월 15일 ~ 23일
장  소 : 강원도DMZ 일원
        (철원 DMZ평화문화광장, 화천 파로호 일원, 양구 해안면,
         인제 서화면 천도리)
주  최 : (사)남북강원도협력협회
주  관 : (사)남북강원도협력협회, (사)한강생명포럼, 민통선예술제조직위원회
후  원 : 강원도, 한국DMZ평화생명동산, (사)한국수달보호협회,
        한국수달연구센터


<내용>
  1) DMZ 주민협의회 세미나는 (사)남북강원도협력협회, 평화경제연구소, 국경선학교 등과 공동으로 철원의 평화누리광장에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주민 대표들이 국내외 팸투어 참가자들과 함께 접경지역 주민들의 경제, 사회, 문화 등의 영역에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상호연대의 필요성 등에 대한 토론과 주민협의회 구성을 위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정범진선생(겨레하나-개성공단 사업자-대표)의 안보관광 실태 발표와 백승우선생(화천군 용호리 이장)의 DMZ주민협의회 결성 제안 등이 있을 예정이다. 세미나를 전후해서는 승리전망대, 월정리역 등 DMZ와 민통선지역을 둘러볼 예정이다. 하루 전인 19일 저녁 시간에는 여러 나라에서 온 작가들이 자신의 DMZ 관련 작품의 의도와 작가들 상호 간의 작품에 대한 소감 등을 나누게 된다.

  2) 21~22일에는 동촌리, 용호리, 유촌리, 방천리 등 파로호 주변 마을의 주민들이 평화운동가, 예술가들과 함께 파로호 DMZ문화제를 연다. 21일부터는 한국 중국 작가들이 함께 화천읍 동촌리와 수달마을에서 평화를 기원하는 설치미술 작품을 전시할 뿐 아니라 DMZ 63주년을 기념하여 10개국 63명의 작가(회화조작 53명 + 설치 10명)들이 참여한 회화작품들이 깃발 형식으로 전시된다.
  21일 오전 10시부터는 마을 축제인 동촌리 호랑이 축제를 통해 파로호 주변 마을 주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산천제가 열리고, 11시부터는 유진규 감독이 연출한 DMZ 문화제 주제 공연이 전개된다.
  이어 오후 15시 30부터는 호수 한 복판의 배 위에서 이해경 선생 주도로 평화생명 위령제가 진행되며, 17시부터는 수달마을인 방천리로 건너가 평화를 기원하며 수달길을 30여 분 간 걸으며 예정이다.
  저녁시간에는 한국수달연구센터에서 평화운동 단체인 아시아평화시민네트워크와 생명평화회의 등의 평화운동가들이 주최가 되어 주민들과 함께 하는 평화대화가 이어지게 된다. 이 자리에는 한국, 일본, 몽골 등에서 온 참가자 50여명이 주민들과 함께 참여한다.
  22일 아침에는 한성용박사(한국수달연구센터장)가 DMZ 수달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참여 작가들이 주민들과 함께 평화의 그림그리기 행사가 펼쳐진다. 이어 파로호 주민으로 구성된 풍물패의 공연에 더하여 김정욱교수-김레베카의 DMZ평화기원 노래가 두엣으로 불리는 등 문화공연이 열리게 된다. 남북을 오가는 수달 프로젝트의 성공을 기원하면서 참가자들이 수달의 보금자리를 둘러보고 청소도 함께 하는 체험행사가 이어진다.
  22일 오후에는 참가자들이 양구군 해안면 펀치볼 일원을 둘러보며 한국전쟁의 상처와 현재 진행되고 있는 남북 분단을 현장을 둘러본다.

  3) 23일 오전 10시부터는 서울시청에서 인제, 화천지역의 DMZ를 홍보하는 전시행사가 DMZ mini EXPO 으로 열리는 한편 서울시민청 내에서 주민들이 참여하는 DMZ 주제공연이 마지막으로 열리게 된다. 이 자리 역시 63명의 국내외 예술가들의 DMZ작품이 전시되며 주위에는 인제, 화천 주민들이 생산한 DMZ 농특산물 등이 전시 판매가 이루어지게 된다. 이 작은 EXPO는 점차 강원도 5개군과 경기도DMZ, 한강하구, 서해 NLL 지역을 아우르는 DMZ EXPO로의 발전을 모색해 나가게 될 것이다.
8201 대구 가을의 낭만과 정취를 만끽하세요 2016/10/19
가을의 낭만과 정취를 만끽하세요
- 도심에서 쉽게 갈 수 있는 단풍길 등‘추억의 가을길’소개 -
(팔공로 등 21개소, 56.4㎞)
○ 드라이브 : 팔공산(팔공로, 팔공산순환도로)
 ○ 가벼운 등산 : 앞산공원(고산골, 자락길), 팔공산(갓바위)
 ○ 가족소풍, 연인데이트 : 대구스타디움, 대구수목원, 두류공원 등 8개소
 ○ 도심 속 가을길 :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등 4개소
 ○ 일상생활권 : 상화로 등 4개소

대구 지역은 이달 하순부터 다음 달까지 아름다운 단풍을 보며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최근 기상 관련 자료에 따르면 팔공산의 첫 단풍은 10월 20일, 단풍 절정은 10월 30일 경으로 예상하고 있다.

○ 이에 따라 대구시는 단풍이 아름다운 길, 사색․산책하기에 좋은 길 등 도심에서 쉽게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추억의 가을길’을 선정했다. 일부 구간은 낙엽을 쓸지 않고 그대로 두어 시민들이 낙엽을 밟고 거닐면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정서적인 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 우선 드라이브를 즐기며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는 팔공산 일대의 팔공로(공산댐~공산터널~백안삼거리~도학교), 팔공산순환도로(팔공CC삼거리~파계사삼거리)가 대표적이다. 이곳은 단풍나무, 은행나무 등이 장관을 이루어 드라이브하기에 좋다. 이와 더불어 팔공산 올레길과 갓바위 등산로를 걸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아울러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갓바위집단시설지구에서 팔공산 단풍축제가 개최된다.
   ※ 찾아가는길 : 대구국제공항 → 대구이시아폴리스 → 백안삼거리→ 동화시설집단지구 → 파계사삼거리
      주변 버스정류장 : 방짜유기박물관, 동화시설집단지구 종점 - 급행1, 팔공1, 팔공3
                        파계사입구, 수태골 - 팔공3
                        갓바위집단서설지구(팔공산 단풍축제) - 401, 팔공2, 팔공3

○ 어린 아이들과 함께 가벼운 등산을 하고 싶다면 앞산 자락길을 추천한다. 앞산자락길은 고산골(남구 봉덕동)에서 달비골(달서구 상인동)까지 산자락을 따라 연결되어 있으며, 경사가 완만해 어린 아이들과 함께 가볍게 가을 숲길을 걸어볼 수 있다. 그리고 앞산 큰골에서는 케이블카를 이용해 대구 시가지가 한 눈에 들어오는 앞산전망대를 가볼 수도 있다.
   ※ 찾아가는길 : 신천대로 → 상동교 → 앞산순환로 → 앞산공원관리사무소
      주변 버스정류장 : 앞산공원관리사무소, 심신수련장입구 - 410-1, 남구1, 남구1-1
                        대덕식당 - 410-1, 달서4, 달서4-1
                        청소년수련원, 대덕승마장 - 달서4-1
                        상인장미아파트(달비골) - 356, 653, 706, 달서1, 달서3

○ 가족들과 혹은 연인과 함께 가을을 즐기며 산책하고 소풍가기에는 대구스타디움, 대구수목원, 두류공원이 제격이다. 대구스타디움 일대의 월드컵로(월드컵삼거리~대구스타디움입구), 유니버시아드로(범안삼거리~경산시 경계),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야외공연장~산책로)에서는 느티나무와 왕벚나무 수목터널에서 산책과 소풍을 즐기기에 좋고, 인근에 위치한 대구시립미술관에 들러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도 있다.
   ※ 찾아가는길 : 만촌역 → 대공원역 → 수성IC삼거리 → 대구스타디움
      주변 버스정류장 : 대구스타디움 - 403, 609, 939  대구미술관 - 수성3-1 
                        자연과학고후문 - 403, 609, 849-1, 939
      주변 도시철도 : 대구2호선 대공원역

○ 대구수목원에서는 입구초소에서 유실수원까지 이어지는 데크로드와 운동장 입구에서 양치식물원까지의 맨발 산책로가 걷기에 좋다. 산책로와 더불어 전통정원에서 도심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우리나라의 전통조경 경관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며, 특히 10월 29일부터 11월 11일까지 열리는 대구수목원 국화전시회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더해갈 것이다.
   ※ 찾아가는길 : 유천교 → 상화로 → 대구수목원,  앞산순환로 → 상화로 → 대구수목원
      주변 버스정류장 :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 달서3
                        대진중고등학교 - 달서3, 달서5
      주변 도시철도 : 대구1호선 대곡역

○ 두류공원에서는 야외음악당 일원의 느티나무 및 단풍나무 수목터널이 연인 및 가족과 함께 거닐기 좋으며, 야외음악당에 자리를 잡고 가을풍경을 만끽하는 것도 좋다. 또 3km의 공원 순환도로를 따라 산책 또는 조깅, 자전거 타기도 겸할 수 있다.
   ※ 찾아가는길 : 성당못역 → 두류공원네거리 → 두류공원,  두류역 → 두류공원  
      주변 버스정류장 : 두류도서관, 두류공원네거리 - 503, 623, 순환3-1
                        두류수영장, 문화예술회관 - 609, 618, 650, 706, 805, 836
                        두류공원(야외음악당) - 653
      주변 도시철도 : 대구1호선 성당못역, 대구2호선 두류역


○ 앞산맛둘레길(남구 대명동, 현충삼거리~빨래터공원)은 메타세콰이어와 왕벚나무길에 경관조명이 설치돼 야간에도 선선한 가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앞산카페거리 및 전국5대 음식테마거리로도 선정된 안지랑곱창골목과도 연계되어 있어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 찾아가는길 : 신천대로 → 앞산순환로 → 대덕식당 → 빨래터공원
      주변 버스정류장 : 대덕문화전당, 대덕식당 - 410, 달서4, 달서4-1
                        앞산빨래터공원 - 달서4, 달성2
      주변 도시철도 : 대구1호선 대명역, 안지랑역, 현충로역

○ 대구의 중심지에서도 가을길을 거닐 수 있다.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2․28기념중앙공원, 경상감영공원, 달성공원에서는 바쁜 일상 속에서 공원 산책로의 수목터널을 산책하고, 벤치에 앉아 잠시나마 사색에 잠길 수 있다. 대구시설공단에서 운영하는 시티투어 도심연계형코스와도 연계되어 다양한 볼거리도 즐길 수 있다.

○ 이 밖에도 출․퇴근길 등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달서구 상화로 데크로드 및 호산동 메타숲길, 북구 대학로, 수성구 용학로 등이 있다.

○ 대구시 신경섭 녹색환경국장은 “시민들이 도심에서 아름다운 단풍과 낙엽을 보며 낭만을 느끼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가을길을 지역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8202 서울 청소년들의 신나는 난장판…「2016 서울청소년축제」개최 2016/10/19
청소년들의 신나는 난장판…「2016 서울청소년축제」개최
 - 서울시, 22(토)12시~19시 청소년 주인공되는「2016 서울청소년축제」개최
 - "우리들의난장판, 청소년이여 색을 입자!!" 주제로 청소년 끼‧재능 발산
 - 춤, 노래 등 12팀 결선의 장 펼치는 ‘동아리 경진대회’… 대상1팀 가려
 - 컬러파우더 활용 “DJ․힙합․컬러 파티” 형형색색 콘서트, ‘청소년 체험부스’ 운영

□ 서울광장에서 청소년들이 주인공 되는 신나는 난장판이 펼쳐진다. 서울시는 10월 22일(토) 낮 12시부터 19시까지 청소년과 가족, 일반시민들이 한데 모여 만드는「2016 서울청소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우리들의 난장판! 청소년이여 색을 입자!!”라는 주제를 내세운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종합 축제로서, 서울시는 다양한 끼와 열정, 문화적 욕구를 가졌지만 즐기고 분출할만한 기회가 적은 청소년들을 위해 유쾌한 하루를 선물하고자 본행사를 기획하였다.
  ○ 청소년이 직접 다양한 체험을 실시하고자 하는 행사 취지에 맞춰 축제 주제 선정부터 동아리 경진대회 참가, 자원봉사까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준비했다.

□ 축제의 주요 내용은 ▴개막행사 ▴동아리경연대회 ▴체험부스 ▴DJ․힙합 파티  ▴열린놀이마당 등이다.

□ 먼저 개막행사가 10월 22일(토) 낮 12시 서울광장에서 청소년 및 학부모, 시민과 박원순 서울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식전공연으로 DJ․힙합 뮤지션들과 청소년들이 직접 펼치는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서울시와 청소년이 하나 되는 퍼포먼스도 선보인다.

□ 동아리 경연대회인 “2016 동아리경진대회” 에선 2차에 걸친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12팀의 청소년들이 가요, 댄스, 밴드음악, 전통공연 등 자신의 기량을 뽐낸다. 음악 관련 종사자 5명으로 구성된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전체 참가팀에게는 트로피와 서울시 장상을 수여하고 1팀에게는 2017년도 청소년해외문화교류사절단 활동을 할 수 있는 특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 “우리들의 난장판! 청소년이여 색을 입자!!”라는 축제의 테마에 맞게 컬러파우더를 이용한 축하공연은 국내 유명 DJ들과 힙합 뮤지션들이 함께하는 “DJ․힙합 파티”가 진행되고, 메인행사인 2016 동아리경진대회에서는 속사포 랩으로 많은 대중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아웃사이더”와 “슈퍼스타 K”에서 두각을 펼쳤던 송유빈이 소속된 그룹으로 2017년 데뷔를 앞두고 있는 아이돌 “마이틴”이 출연하여 축제의 무대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이다. 이와함께 개그콘서트에 출연 중인 인기 개그맨 “오랑캐 김지호”의 사회로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 청소년체험부스는 크게 4가지로 나눠 청소년들을 위한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는 “특성화 마당”, 항상 곁에서 친구가 되어 주는 “청소년상담마당”,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현재 나의 스트레스 수치와 앞으로의 해소법을 알아 보는 “스트레스 해소마당”, 넓은 서울광장 잔디마당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에어바운스등으로 구성된 스파이더맨 포토존과, 미니축구슈팅게임 등 다양하고 즐거운 게임들을 즐길 수 있는 “열린놀이마당” 등 다채로운 체험거리들로 꾸며진다.

□ 컬러파우더를 이용한 “DJ․힙합․컬러파티”는 알록달록 다양한 색깔의 파우더를 입고 EDM 음악과 랩퍼들이 함께하는 무대로 청소년들은 접할 수 없었던 클럽문화를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총 2회차로 구성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 ‘2016서울청소년축제’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사항은 서울특별시청소년시설협회(02-334-7547)나 서울시 청소년시설 홈페이지(www.youthcenter.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김용복 서울시 평생교육정책관은 “청소년들이 갈고 닦은 재능과 에너지를 펼칠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제3회 2016 서울청소년축제’가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청소년들의 활력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무대를 매년 마련해 명실상부한 청소년 대표 축제로 계속 자리매김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8203 서울 700명이 함께 그린 벽화 보러 서울대공원으로 오세요 2016/10/19
700명이 함께 그린 벽화 보러 서울대공원으로 오세요
 - 서울대공원 동물원, 벽화거리로 더 걷기 좋은 가을 동물원으로 변모
 - 학생, 시민, 기업 자원봉사자 700명이 함께 만든 벽화 프로젝트 진행
 - 46m 초대형 기린이 그려진 굴뚝벽화를 찾는 즐거움도 선사

▢ 서울대공원(원장 송천헌) 동물사 외벽 10곳이 자원봉사자 700여명이 그린 벽화로 재탄생된다. 
  
▢ 낡은 동물사 외벽에 벽화를 그려 넣어 관람객들에게 걷는 즐거움을 선사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동물원 700벽화거리’ 프로젝트는 3월 말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총 10곳 중 8곳이 완료되었고 올 해 안에 나머지 두 곳인 가금사와 동양관의 벽화도 완성될 계획이다.
   ○ 새롭게 단장된 동물사는 기린이 사는 ‘제1아프리카관’, 하마와 프레리독이 있는 ‘제2아프리카관’, 코끼리가 있는 ‘대동물관’, 사자가 사는 ‘제3아프리카관’, 콘돌 독수리가 사는 ‘맹금사’,  라마와 큰개미핥개가 있는 ‘남미관’, 10억 몸값의 귀하신 몸인 로랜드 고릴라가 거주하는 ‘유인원관’이고 ‘가금사’, ‘동양관’ 등이 올해 말까지 변화될 예정이다.
  ○ 단순히 동물들만을 관람하는 동물원의 기능을 벗어나 동물원 외벽에 생명을 불어 넣어 시민들에게 동물복지의 진정성을 알리고 동물들을 아끼고 이해하자는 공존의 뜻도 함께 담겨 있다.

▢ 46m 굴뚝에 그려진 기린 벽화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동물원 내 한가운데 서 있는 46m 높이의 굴뚝은 대공원의 동물사 난방시 활용하는 배기구 인데, 연중 사용기간이 길지 않아 즐거움을 선사할 벽화로 재탄생되었다.
  ○ 기린 굴뚝 벽화 작업을 위하여 50m 높이까지 올라가는 스카이  크레인이 동원되었으며, 디자인은 계원예술대학교 서정국 교수팀이 제작하고 그림 작업은 국내에서 고공 벽화작업을 40년 이상 진행한 경력이 있는 장인 4명이 초빙되어 1주일 동안 진행하였다. 작업이 어려운 굴뚝 뒷면은 장대(3m)를 별도로 제작하고 최상단  3m는 로우프를 설치하여 벽화를 완성하였다.


▢ 이번 ‘동물원 700 벽화거리 프로젝트’는 계원예술대학교, 삼성전자 서울 R&D캠퍼스와 MOU를 체결하여 디자인 및 부속재료 후원을 받는 민관협업에 서울대공원 홍보대사 탤런트 박상원씨 등 700여명의 재능기부가 더해져 이루어졌다.

▢ 서울대공원은 지금 단풍이 들기 시작하며 아름다운 가을 풍경으로 바뀌고 있다. 지하철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곳에, 빼곡한 나무와 숲을 만날 수 있는 도심에서 보기 드문 힐링 장소이다. 저렴한 입장료로 넓은 곳의 다양한 동물을 관람할 수 있는데다 벽화그림이 더해져 다양한 즐거움과 여유를 함께 느낄 수 있다.      

□ 송천헌 서울대공원장은 “새롭게 단장한 동물원 벽화를 감상하며, 단풍이 든 서울대공원의 가을정취를 즐기길 바란다”며 “벽화그림을 통해 시민들이 동물원을 더욱 친근한 자연 휴식 공원으로 느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8204 경남 추억을 함께 하세요! 이 가을, 14일간의 경남여행 2016/10/19
추억을 함께 하세요! 이 가을, 14일간의 경남여행
- 10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2016 가을 여행주간’ 시행
- 관광지, 숙박업소 등 180개 업체 할인과 축제ㆍ행사 등 볼거리 풍성

경남도는 10월 24일부터 11월 6까지 2주간 “추억을 함께 하세요 이 가을, 단 14일간의 숨겨진 경남이 열립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가족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할 수 있는 ‘가을 여행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여행주간은 하계휴가 중심의 국내여행 수요를 봄, 가을로 분산하여 국민행복과 내수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5월 첫 2주간과 10월의 마지막 2주간으로 연 2회 시행된다.   

올 봄 여행주간 동안 국내여행 참가자는 약 2,395만 명이며, 소비 지출액은 총 2조 8,334억에 달했으며, 경남도에서도 다양한 축제와 행사에 360만 명이 방문하여 여행주간을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이에, 경남도와 시군에서는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국내여행에 나서는 관광객이 경남으로 올 수 있도록 다양한 여행주간 프로그램과 할인혜택을 마련하여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이번 여행주간을 맞이하여 정부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경남으로 마실가자’ 대표프로그램을 비롯한 15개 여행주간 프로그램과 창원시 ‘제16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거제시의 ‘섬꽃축제’, 의령군 ‘의령 예술제’등 축제와 가을에 여행하기 좋은 추천 여행지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경남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여행주간에는 도내 관광지, 체험시설, 숙박, 음식점등 180개 업체에서 다양한 할인이 진행된다. 

김해 가야테마파크, 합천영상테마파크 등 주요 관광지, 체험시설 등은 무료입장 또는 10~50%까지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한옥, 호텔 등 도내 63개 숙박업에서도 10% ~ 50%, 창원의 특산품 오리빵, 단감빵 및 음식점 44개 업소에서 10% 할인한다.

한편, 도는 여행주간 기간 경남을 찾는 관광객 맞이를 위해 관광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비롯해 관광업계 종사자 친절교육 등을 실시하여 다시 찾고 싶은 경남을 만들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장순천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가을 여행주간에는 도와 시군, 민간이 협업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할인혜택을 마련했으니 경남 구석구석을 여행하면서 좋은 추억과 만추를 느껴 보시기 바란다.”며, “가을여행주간을 통해 지속적인 국내여행 수요가 창출되어 조선경기 불황 등으로 침체된 우리 지역 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행주간 관련 시군별 프로그램 및 행사, 할인 정보 등 상세한 내용은 경남관광 길잡이(tour.gyeongnam.go.kr)에서 볼 수 있다.   
8205 충남 서산시 가을 국화의 향기에 취해보세요., 오는 28일 서산국화축제 열려 2016/10/19

가을 국화의 향기에 취해보세요…오는 28일 서산국화축제 열려

 

서산시 고북면에서 가을 국화의 잔치가 펼쳐진다.

 

서산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열흘 동안 서산시 고북면 복남골길 일원에서 서산국화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고북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아리를 조직하고 국화를 재배하며 시작된 이 축제는 올해 19회를 맞이한다.

 

서산시와 서산국화축제 추진위원회가 지속 가능한 문화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차별화된 전략을 수립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가을철 서산을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했다.

 

올해도 사과와 포도 과수원을 배경으로 한 여러 가지의 야외 전시와 다채로운 행사프로그램이 마련된 가운데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우선 ▲과수원 속 국화 ▲대형하트 ▲한반도 지도 ▲국화동산 ▲국화꽃 터널 등과 ▲다륜대작▲목부작 ▲분재국 등의 작품국화가 전시돼 완연한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또한 ▲풍물 ▲전통무용 ▲줄타기 공연 ▲가을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도 열린다.

 

아울러 ▲국화 꽃따기 ▲비누 만들기 ▲농산물 수확 ▲연날리기 ▲전통놀이 등의 체험행사도 진행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허기진 관람객들의 배를 채워줄 먹거리 장터에서는 ▲국밥 ▲국수 ▲파전 ▲두부김치 등을 맛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총각무 ▲고구마 ▲마늘 등의 서산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판매장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남직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장은 “관람객들을 위해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며 “화창한 가을에 축제장을 찾아 풍성해진 국화 속에서 멋진 추억을 쌓고 가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보다 자세한 축제에 대한 문의는 서산시 농업기술센터(660-393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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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6 전남 진도군 '살 통통 오른' 가을 꽃게 풍어…진도 서망항에서 축제 2016/10/18
'살 통통 오른' 가을 꽃게 풍어…진도 서망항에서 축제
10월 22일(토)-23일(일), 진도 꽃게 축제 한마당 잔치

진도 꽃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10월 22일(토)부터 23일(월) 까지 이틀 동안 서망항 일원에서 '제7회 진도 꽃게 한마당 잔치'를 열린다.
전국 꽃게 생산량의 25%를 차지하는 진도 꽃게는 냉수대로 플랑크톤 등 먹이가 풍부한 조도 해역에는 갯바위 모래층으로 형성돼 꽃게 최적의 서식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연중 적조가 발생하지 않는 청정해역에서 잡아 올린 진도 가을 꽃게는 살이 단단하고 통통하여 맛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주말이면 관광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 꽃게 깜짝 경매와 시식회, 꽃게가요제, 꽃게 음식 장터 등 다양한 체험 및 부대 행사와 유명가수 초청공연 등이 열릴 예정이다.
 
진도꽃게는 올해 약 1,000톤의 수확량을 위판, 140억원의 소득을 올렸다.
 
※문의전화 : 진도군 기획조정실 홍보담당 오귀석(540-3034)
8207 전남 강진군 가고싶은 섬 가우도, 청자타워 개장과 짚트랙 개통 2016/10/18
가고싶은 섬 가우도, 청자타워 개장과 짚트랙 개통
- 오는 22일 개장식 가져, 힐링·레포츠 관광 중심지 기대 -

전남 강진만 한가운데 핫플레이스, 전남도 가고싶은 섬‘가우도’내에 명품이 생겼다. 세계 최대 규모의 청자타워와 해상 공중하강체험시설‘짚트랙’이다. 오는 22일 가우도에서 공식 개장한다. 

청자타워는 가우도내 정상에 25m 높이로 조성됐다. 
눈길을 끄는 것은‘하늘길’이라 불리는 짚트랙. 짚트랙은 서로 다른 높이로 설치된 고정형 구조물에 와이어 로프를 설치해 형성된 경사면에 트롤리를 이용, 별도의 전기적 장치없이 무동력으로 하늘을 나르듯 활강하는 친환경 레저시설이다. 

강진 가우도 짚트랙은 길이는 약 1㎞(973m)로 청자타워에서 출발해 대구면 저두 해안까지 간다. 라인은 3개로 세 명이 동시에 이용 가능해 가족과 친구, 연인끼리 공중에서 서로 마주보며 내려올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횡단시간은 약 1분. 성인 이용요금은 2만5천원이다. 이 가운데 5천원은 다시 강진사랑상품권으로 되돌려줌으로써 이용료 할인과 강진 지역경제 활성화라는‘일석이조’효과를 보게 했다. 

 9월말 현재 무인계측기를 통해 확인한 가우도 방문객은 54만명을 넘어섰다. 강진에 오면 한번은 들러야 하는 것으로 관광객들은 인식하고 있다. 짚트랙이 완공되면서 가우도는 더욱 이름값을 높이게 됐다.
강진군은 가우도가 해상 공중하강체험시설 운영으로 수입 증대는 물론 성별과 연령을 구분하지 않고 힐링과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전남 서남부권 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8208 전북 순창군 순창군 힐링관광 전초기지 의농업 체험관 가동 눈앞 2016/10/18
순창군 힐링관광 전초기지 의농업 체험관 가동 눈앞
640.80㎡ 의농업체험관 완공, 7가지 테마 약용작물 식재 시작

순창군이 의농업을 활용한 관광사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순창 의농업체험관을 완공하고 최근 내부 약용작물 식재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에는 의농업 체험관이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본격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은 지난 7월 인계면 인덕로 427-127번지에 지상 1층 640.8㎡규모의 의농업 체험관을 완공하고 최근 목본류 54종 식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목본류 식재를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초본류 120여종도 식재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는 복안이다. 

의농업체험관은 인체에 치유효과가 있는 다양한 약용작물 등을 전시하고 이를 활용한 체험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수 있는 시설이다. 내부는 테마별 약용식물구역, 관상수구역, 전시 및 체험시설구역으로 나눠 이용객의 편리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눈길을 끄는 전시공간은 약용식물 구역이다. 이곳에는 ▲당뇨 및 해독위장 ▲고혈압 ▲자양강장 ▲간보호 ▲항암 ▲기관지 천식 ▲수생식물 등 7가지 테마의 약용작물이 식재될 계획이다.

당뇨 및 해독 위장에는 담쟁이터널, 여주터널, 자초생강, 삽주등의 식물이 고혈압에는 하수오, 누리장나무, 조릿대, 오가피, 다우기 등이 자양강장에는 가시오가피, 산마늘, 비수리, 오갈피나무, 복분자 등이 식재된다. 

기관지 천식 테마에는 산파, 비파나무, 더덕, 도라지 등이 식재된다. 항암을 테마로 해서 부처손, 머루, 다래, 짚신나무, 만병초 등이 간호보 테마에는 삼백초 어성초 등이 식재될 계획이다. 군은 이외에도 휴식공간도 마련해 내년부터는 본격적 운영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약용작물을 관람 체험할 수 있는 순창군만의 독특한 관광자원인 의농업체험관 내부 전시공사에 들어갔다” 면서 “관광객들이 관광도 즐기면서 치유의 느낌도 받을 수 있도록 내실있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농업체험관이 들어선 건강장수특구내에는 건강장수연구소, 힐링산책로, 건강장수테마과학관이 운영 중이며 노후준비를 위한 다양한 교육이 진행돼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또 식생활 체험관, 의농업체험관 등이 완공돼 본격 운영될 경우 시너지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8209 전북 무주군 맛, 멋, 혜택이 넘치는 무주의 가을을 만끽하세요! 2016/10/18
맛, 멋, 혜택이 넘치는 무주의 가을을 만끽하세요! 
10.24.~11.6. 가을 여행주간 운영
- 주요 관광지 입장료 할인, 숙박/식당 할인 혜택 
- 스탬프,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재미
- 야시장, 농·특산물대축제도 빼놓을 수 없는 즐길거리 기대... 

무주군은 10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를 2016 가을 여행주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을 여행주간은 무주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이 기간 동안 무주를 찾는 여행객들에게는 관내 유료 체험시설 입장료와 숙박 · 음식점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무주군에 따르면 태권도원 입장이 무료이며 반디랜드 곤충박물관은 입장료에서 20%를 할인받을 수 있다. 관내 15개 숙박업소와 14개 음식점에서도 무주군 관광안내소(무주IC 만남의 광장, 무주터미널 맞은 편, 구천동 관광단지 내, 반디랜드)에 비치돼 있는 할인 쿠폰 북을 가지고 가면 10%를 할인해준다.

이외에도 ‘무주 愛 빠지다’ 스탬프 투어를 운영할 예정으로 무주향교와 최북미술관, 반디랜드, 태권도원, 와인동굴, 적상산사고, 리조트 곤도라, 구천동 관광특구 등 명소들을 방문해 스탬프를 찍으면 소정의 기념을 제공한다.
또 무주구천동 33경, 적상산 22경, 안성칠연계곡 11경, 무주덕유산리조트 설천면 상제루  중 1경을 답사한 후 본인이 들어간 인증 사진을 무주군 관광협의회 홈페이지(www.mujutour.co.kr)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한다. 태권도원에서도 ‘태권도원으로 떠나자’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주군청 문화관광과 김상선 과장은 “볼거리, 즐길거리, 재미가 넘치는 무주의 가을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며 

“아름다운 무주의 명소들과 함께 토요일 밤에 열리는 반딧불야시장과 11월 4일부터 시작되는 무주반딧불농 · 특산물대축제도 꼭 같이 즐겨보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10월 29일과 11월 5일에는 “맛있게 먹고, 신나게 놀고, 재밌게 보고”라는 주제로 반딧불야시장(무주읍 반딧불장터)이 열리며, 무주읍 예체문화관 일원에서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무주에서 생산된 다양한 농·특산물과 만날 수 있는 제2회 무주반딧불농·특산물대축제가 개최된다.

10월 29일과 30일, 11월 5일과 6일 주말에는 주요 관광지를 순환하는 챌린지 투어버스도 운행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의_무주군청 관광육성담당 063-320-2552/할인 및 이벤트 검색 http://fall.visitkorea.or.kr) //
8210 충남 부여군 부여군, 국화도 보고 알밤도 먹고 2016/10/18
부여군, 국화도 보고 알밤도 먹고
- 제11회 부여 굿뜨래 알밤축제...제13회 굿뜨래 국화전시회와 병행 개최 -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제11회 부여 굿뜨래 알밤축제를 오는 28일~11월 6일까지 서동공원(궁남지) 서문주차장에서 연다고 밝혔다.
 
굿뜨래 국화전시회와 함께 병행 개최되는 올해 알밤축제는 백제문화제 기간 중에 실시하던 지난해와 달리 처음으로 밤 수확기를 피해 부여 밤재배자 협회에서 주관하여 생산자 중심의 축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알밤축제는 밤 수확기와 겹쳐 밤 재배농가의 참여가 어려웠고, 백제문화제와 병행 개최되어 알밤축제만의 정체성을 살리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올해 축제는 부여군 밤 생산자들이 직접 주관하고 참여하여 자부심 고취와 함께 농가 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되는 축제로 변화를 모색했다.
 
축제기간 중에는 매일 4회에 걸쳐 연예인이 출연하여 흥겨운 시간을 마련하고, 관객과 함께 미션수행, 게임 등을 실시하여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 부여를 찾는 방문객에게 부여 알밤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부여 밤의 품종별 전시와 함께 밤의 특성 및 효능 전시, 군밤 무료 시식, 전시관 및 홍보판매 코너 운영, 각종 이벤트 행사 등을 다채롭게 펼쳐 홍보․판촉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부여 밤은 생산량 전국 1위(23%)를 차지하며, 부여 8미 중 하나로 타지방에 비해 지리적으로 풍부한 일조량과 비옥한 토양에서 매년 체계적인 가지치기 작업과 친환경 유기질 비료 투입, 적기수확 및 저장으로 육질이 단단하고 맛과 당도가 좋아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 관련사진 : 지난해 알밤축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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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1 충남 논산시 대추향 가득한 가을을 엮다... 제15회 연산대추축제 22일 개막 2016/10/18
대추향 가득한 가을을 엮다... 제15회 연산대추축제 22일 개막
- 22일-23일 연산전통시장일원에서 5개분야 40개 행사로 펼쳐져 - 

 가을정취가 물씬 묻어나는 계절, 전국적인 대추 집산지로서의 명성과 연산 대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제15회 연산대추축제가 오는 22일-23일까지 이틀간 연산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가을이 좋다! 대추가 좋다! 연산이 좋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대추 떡메치기, 대추음식 시식회, 대추차시음회, 대추나무 반지만들기 등 대추관련 체험행사와 지역 농특산물판매 등 상설행사가 함께 마련된다.

 시골장터에서는 품질 좋은 대추를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평양예술단, 오카리나 공연, 인디밴드, 퓨전난타공연 등 문화행사도 즐길 수 있어 여유로운 가을 나들이로 제격이다.

 축제 첫날인 22일은 체험행사와 대추 보물찾기, 대추나무 소원걸기를 비롯해 오천결사진혼제, 평양예술단, 육군군악대 공연 등이 펼쳐지며 오후 5시 개막식과 함께 인기가수 한혜진 등이 출연하는 화려한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23일에는 논산시민노래자랑, 통기타공연, 난타공연, 각설이 공연 등 흥겨운 공연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슬로건부터 자원봉사, 재능기부까지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해 모두가 함께 아우른 지역축제를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

 정규태 연산대추축제추진위원장은 “연산대추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체험과 즐길거리가 있는 축제로 준비하고자 노력했다”며 “가족, 연인과 연산 전통시장에서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산대추축제는 2002년부터 전국적인 대추 집산지로서 명성과 우수성 홍보를 위해 개최하고 있다.
(사진 지난해 축제 사진,  2016년 축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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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2 강원 고성군 제18회 통일고성명태축제 20일 막 올려 2016/10/18
제18회 통일고성명태축제 20일 막 올려

「제18회 통일고성명태축제」가 “고성명태와 함께해요! 꿈의여행”이라는 주제로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동해안 최북단 고성군 거진항 일원에서 펼쳐진다.
 
명태의 본고장이자 대한민국 최고의 명태 황금어장인 고성군을 알리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는 ‘통일고성명태축제’는 축제의 본질인 신명과 재미의 극대화로 관광객 만족도 제고 및 문화관광축제 육성, 지역주민 소득증대와 고성군의 대외이미지 개선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견인해오고 있으며 이에 2016년 강원도 우수축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제18회 명태축제는 공연·경연행사, 명태체험, 항구문화·해양레저체험, 거리이벤트, 장터행사 등 13개 분야 75개의 단위행사로 구성, 명태를 소재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먼저 축제의 첫날인 20일은 오전 11시 간성 수성제단 제례행사로 축제가 시작되고, 행사장 특설무대에서는 명태 기원제, 주민자치 경연대회에 이어 오후 3시 30분부터 식전공연과 5시 부터는 개막식이 열려 다양한 축하공연과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불꽃놀이로 가을 밤하늘을 수놓는다.
 
둘째날인 21일에는 다문화 가족 경연대회, 명태 트로트 가요 쇼 등이 열리며 셋째날인 22일에는 명태노래자랑 예심과 고성군 홍보대사 진미령과의 만남의 시간, 22사단 육군 군악대 초청공연과 고성 군인가족 및 장병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마지막 날인 23일은 다양한 공연과 함께 명태노래자랑 본선대회가 펼쳐지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이 밖에도 축제기간 내내 ▲명태투호, 명태 낚시·요리 체험, 관태체험, 명태걸기 덕장시연 등의 명태관련 체험, ▲래프팅, 누드카약, 명태 다이빙·경연 등의 해양레저체험, ▲어선무료 시승, 생선회 정량달기, 활어 맨손잡기체험 등의 항구문화체험 및 다양한 거리이벤트와 장터마당, 전시, 전통문화체험과 같은 특색 있는 이벤트를 편성했다. 여기에 관람객 편의를 위해 축제 기간 동안 70인 탑승이 가능한 명태 행운열차도 운행한다.
 
특히 올해는 거리퍼레이드와 가족 바다낚시체험 등이 추가되어 보다 많은 즐길거리를 충족시킨다. 20일 오후 4시20분부터 5시까지 거진수협에서 우체국을 거쳐 축제장까지 1.29km를 해군군악대, 사물놀이, 명태배, 5개읍·면 주민자치회, 관내 초·중·고·대학교 동아리 등 370여명이 통일과 풍어를 기원하는 거리퍼레이드를 펼치며, 가족바다낚시 체험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축제장 방파제에 그물을 설치하고 넣어둔 활어고기를 낚시로 잡으며 축제장을 찾은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통일고성명태축제 개최로 전국 제1의 고성명태 명품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것” 이라며, “다양한 볼거리와 풍성한 체험을 통해 관광객들이 고성명태의 행운과 추억을 가득 담아갈 수 있도록 축제준비와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문의 기획감사실 기획팀 김가현 ☎680-3212)

 
8213 경기 과천시 과천시, 22∼30일 교동길에서 ‘단풍과 함께하는 과천 감성산책’ 2016/10/18
과천시, 22∼30일 교동길에서 ‘단풍과 함께하는 과천 감성산책’

과천시는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교동길에서 ‘단풍과 함께하는 과천 감성산책’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과천시 체험관광 프로그램 관‧학 협력 사업으로 진행한다. 과천시와 계원예술대가 공동으로 ‘가을날 추억 만들기와 야외 가족놀이터’라는 콘셉트로 단풍이 아름다운 중앙동 교동길에서 사진도 찍고 체험도 하면서 가을을 즐기고 추억을 만들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과천시민은 물론 방문객들이 언제든지 와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미러오브제에 반사되어 주변풍경과 어우러져 아름다움과 재미를 담아갈 수 있는 포토존 4곳을 설치한다.
오는 22일과 23일, 29일과 30일 주말에는 단풍 모양의 쿠키 만들기와 내추럴 행커치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한다.
행사 첫날과 마지막 날에는 ‘가족과 함께 아스팔트 스케치북’이라는 주제로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굴다리 구간 아스팔트에 나만의 그림그리기 이벤트를 연다. 토리아리 캐릭터 의상을 입고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으며 행사장 포토존을 배경으로 SNS에 인증샷을 올리면 기념품도 증정한다.
30일 오후 3시에는 과천시립교향악단의 관현악 5중주 공연 행사도 선보인다.
과천 단풍거리 행사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세부사항은 과천시 홈페이지(www.gccity.co.kr)에서 확인가능하다.
유관선 문화체육과장은 “과천 중앙동 1단지 아파트 내에 있는 교동길은 단풍나무가 많아 가을에 찾으면 더욱 아름답다”며 “계원예술대와 함께 관학 협력사업으로 열리는 이번 단풍행사를 통해 과천을 찾은 시민과 직장인들에게 일상 속에서 가을을 즐기고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 문화체육과 02-3677-2476
8214 경기 오산시 신장동 주민과 함께하는 “필봉 사랑 축제” 2016/10/18
신장동 주민과 함께하는 “필봉 사랑 축제”

오산시 신장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경수)와 신장동 단체연합은 깊어가는 가을 신장동주민과 함께하는 “필봉사랑축제”를 지난 15일(토) 수청근린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장 동민을 비롯한 시민과 곽상욱 시장, 손정환 시의장 등 7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해 청명한 가을 하늘아래 성황리에 열렸다.

“필봉사랑축제”는 기존의 행사와 달리 오산의 명산인 필봉산을 가꾸고 보존하는 테마가 있는 행사로 등산로 나무뿌리 흙 덮어주기, 시꽃(매화) 및 음지식물(맥문동) 심기 등과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가족사랑 사진콘테스트, 사랑의 엽서쓰기와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었다

 또한 필봉산 정상에서는 마티네 콘서트가 진행되어 산을 찾는 많은 시민들이 필봉산 정상에서 가을정취와 아름다운 연주를 감상 할 수 있었다
8215 경기 부천시 부천시 소사본3동, 제8회 소새울한마당 축제 성황리 마쳐 2016/10/18
부천시 소사본3동, 제8회 소새울한마당 축제 성황리 마쳐
하나의 꿈 하나의 소새울

부천시 소사본3동에서는 지난 15일  소사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8회 소새울한마당 축제를 열었다. 
올해로 제8회를 맞는 소새울한마당 축제에는 3천여 명의 주민들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제8회 소새울한마당 축제는 <하나의 꿈 하나의 소새울>로 주제를 정해 차별화를 두고 주민노래자랑, 체험마당, 문화공연,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이날 축제는 식전행사 및 화려한 개막식과 본 행사, 부대행사로 구성됐다. 
식전행사에서는 에어로빅, 라인댄스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참여자들과 소사초등학교 풍물패 동아리가 공연했다. 
본 행사에서는 △난타공연 △이미희 무용단의 아리랑별곡 △녹스의 밴드공연 △퓨전밸리댄스 △초대가수공연 △주민노래자랑 △진조크루의 비보이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고 행운권 추첨도 진행했다. 
특히 이날 피날레를 장식한 세계적인 비보이그룹 진조크루의 공연은 큰 호응을 받았다.  
이정희 소사본3동장은 “이번「소새울 한마당 축제」를 통해 주민이 화합하고 단결해 아름다운 소새울 마을을 만들자”면서 “앞으로도「소새울한마당 축제」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사본3동은 인구 3만4천여 명으로 시에서 세 번째로 인구가 많다. 취약한 도시문화 기반시설로 인해 주민들의 문화향수에 대한 그리움을 해소하고자 시작한「소새울 한마당 축제」가 이제는 명실상부한 부천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8216 경남 사상 최대의 ‘에어쇼’가 경남 사천에서 펼쳐진다. 2016/10/18
사상 최대의 ‘에어쇼’가 경남 사천에서 펼쳐진다.
- 공군과 함께하는 2016 사천에어쇼 10월 20일 개막

경남도, 사천시, 대한민국 공군이 공동주최하는 ‘공군과 함께하는 2016 사천에어쇼(제12회 경남사천항공우주엑스포)’가 20일 오후 1시 30분 사천비행장에서 개막식과 함께 23일까지 4일간 사천비행장, 사천종합운동장, 항공우주테마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남도는 지난 10일부터 11일 양일간 ‘사천에어쇼’의 항공부품 수출 촉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천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KB 인재니움(사천시 축동면)에서 ‘2016 항공부품 글로벌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하였다.   

이 상담회에는 Airbus, KAI 등 국내외 83개사가 참여하였으며, 수출상담 161건, 수출상담액 281억 2800만 불의 성과를 거두며 국내 항공우주부품의 수출 판로 개척에 기여하였다.   

올해로 열 두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공군과 공동개최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행사로 에어쇼, 항공대회, 홍보·전시관, 각종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개막식에는 공군 주력기 30여 대가 펼치는 축하비행을 시작으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생산한 초음속기 T-50B로 구성된 블랙이글스의 곡예비행과 사천에서 만들어진 대한민국 최초의 국산 항공기 ‘부활호’의 기념비행 등 사천의 가을하늘을 수놓을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공군 C-130 수송기 및 CH-47 헬기 체험비행, 경량항공기 10여대가 사천비행장 활주로를 달리는 지상활주체험 등이 마련되었다.   

아울러, 최근 가상현실(VR)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여 VR 체험과 KT-1 시뮬레이터 체험 및 에어레이싱 등 항공 체험 프로그램도 강화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항공꿈나무들을 위해 ‘전국 모형항공기 대회’, ‘항공과학 그림그리기 대회’, ‘항공시뮬레이션 에어레이싱 대회’가 개최된다.  

올해는 관람객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보안검색대를 운영할 예정이며 행사장에 입장하는 모든 관람객들은 입구에서 X-RAY 검색대를 통과하게 되며, 개봉한 생수, 음료수 등의 액체류, 라이터, 성냥 등의 점화기구, 허가받지 않은 전문 촬영·녹음 장비 등은 반입을 금지한다. 또한 관람객들이 행사를 관람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편의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만림 경남도 미래산업본부장은 “이번 에어쇼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만큼 항공부품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마련하였으며, 관람객 안전을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며 “이번 행사가 경남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상과 미래를 대내외에 알리고 관람객 모두의 마음 속에 꿈과 희망을 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8217 서울 풍성한 가을 먹거리를 만나는 곳! 가락몰 가을 축제 2016/10/18
풍성한 가을 먹거리를 만나는 곳! 가락몰 가을 축제
  - 10.21(금)~10.22(토), 2일간 가락몰 가을 먹거리 축제 개최 
  - 먹거리 할인판매, 구매고객 사은행사, 막걸리 축제 등 다채로운 구성

□ 가을철 풍성한 먹거리와 함께하는 '가락몰 가을 먹거리 축제'가 10월 21일(금)부터 22일(토)까지 이틀간 열린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최대 종합식자재시장인 가락몰의 다양한 먹거리를 소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이번 축제는 오전 먹거리 할인행사와 오후 막걸리 축제로 구성된다. 할인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하며, 가을철을 맞아 탐스러운 농산물과 싱싱한 수산물 등 제철 식재료를 저렴하게 판매한다.
  ○ 가락몰 지하 1층(청과물) 및 지상 1층(수산․축산․건어물) 매장에서는 신선한 제철 농수축산물을 할인판매하며, 지상 2층에는 특판행사장을 구성하여, 2층 식자재 매장 내 판매제품을 행사기간 동안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 또한 가락몰에서 5만원 이상 구매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는 1만원 상당의 농산물(햅쌀 4kg, 계란 60알, 포도 1박스 중 택 1)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도 진행된다.

□ 오후 4시부터 (사)한국막걸리협회와 함께하는 막걸리 축제는 전국 팔도 막걸리와 푸짐한 먹거리, 거리공연이 어우러져 이용객의 오감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 지상 1층 야외거리에는 전국 100여 종 이상의 막걸리를 시음할 수 있는 막걸리 부스와 전어무침, 해물전, 돼지족발 등 다양한 먹거리 부스가 들어선다. 
  ○ 축제 기간 SNS를 통한 인증샷 올리기 등 이벤트를 통해 약 2,000인분의 꼬치, 전 등 먹거리도 무료로 제공하며, 선선한 가을밤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거리 음악은 이용객의 즐거움을 한층 배가시킬 것이다.

□ 이번 축제의 슬로건은 '음악과 낭만이 있는 가락몰 가을 먹거리 축제'로, 공사는 선선한 가을 날씨와 어울리는 흥겨운 축제의 한마당을 만들 계획이다. 정준태 공사 임대개발팀장은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가 가득 담긴 축제에 많은 서울 시민들이 함께하여 가락몰의 매력을 느끼기 바란다."고 전했다.

□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2-3435-0237)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garak.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8218 서울 축제로 물드는 서계동,「서울力 가을산책 서계골목예술제」개최 2016/10/18
축제로 물드는 서계동,「서울力 가을산책 서계골목예술제」개최
- 10.22(토) 14시~18시 용산구 서계동 골목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활력축제 열려
- 서계동 골목골목 숨겨진 공간을 찾아내고, 가을감성을 느낄 수 있는 문화체험의 기회 
- ‘가을산책’ 종료 후 청파어린이공원에서 주민공모사업인 ‘서부권봉제실빛음악회’ 개최

□ 서울시는 오는 10월 22일(토) 오후 1시30분부터 6시까지 용산구 서계동 일대에서 「서울力 가을산책 서계골목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서울力 산책은 계절마다 서울역 일대의 주민과 함께 새로운 만남과 교류의 장을 여는 지역활력축제로, 
  ○ 올 4월 염천교 일대에서 ‘서울力 봄산책_새신을 신고 폴짝’, 8월에는 회현동에서 지역의 문화‧예술 네트워크 그룹과 함께하는 ‘서울力 여름산책_회현별곡’을 개최한 바 있다.


□ 용산구 서계동일대는 서울의 중심인 서울역에 인접한 곳임에도 현재까지 아기자기한 주택이 남아있어 골목골목에 숨어있는 공간과 이야기가 살아있는 장소이다.
  ○ 이번 축제는 서계동일대 골목 문화공연을 통해 소소한 이야기가 있는 골목을 함께 산책하며 동네의 매력을 재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 간 만남과 교류를 통해 침체된 서계동일대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기획되었다.

< 서계동 골목의 일상을 들여다보며 공간의 의미를 느끼는 다양한 공연>
□ 이번 서울力 가을산책 축제에서는 서계동 골목길 일상의 시간과 공간을 엮어 평상시에는 그냥 지나치던 골목의 매력을 다시 느낄 수 있다.
  ○ 서계골목예술제는 일상을 깨워 골목의 매력을 오감으로 만날 수 있는 예술 무대로 변신한다. 
  ○ 서계동의 사랑방이자 아이들의 놀이터인 청파어린이공원, 100년이 넘은 세월을 견뎌온 슈퍼, 서계동에서 30년을 함께 하고 있는 지역기업 차고, 봉제공장의 풍경을 마주하는 삼거리 등 골목에서 일상속 다양한 풍경에서 빠져나온 예술을 만날 수 있다.

□ 오후 1시30분부터 5시 30분까지는 서계동일대 골목 주요지점에서 무용, 마임, 마술, 음악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 서계골목예술제는 오후 1시 30분부터 안무가이자 무용가인 한창호와 도유가 이끄는 온앤옵무용단과 함께 골목을 깨우는 <길놀이>로 시작된다.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 길놀이에 이어 2시부터 2시30분까지  청파어린이공원에서  온앤온무용단의 <파란운동화> 공연
  ○ 2시30분부터 3시까지는 청파도서관 야외 쌈지공원으로 이동하여 동경마임연구소에서 판토마임을 시작한 오쿠다 마사시의 <비눗방울 부는 할아버지> 공연
  ○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서계동 제일광고 사거리로 이동하여 미스터리 마술연구소의 <콧털매직유랑단>, 어쿠스틱 밴드 사람또사람의 공연이 이어진다.
  ○ 이어서 4시부터 5시까지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 서계동 개미슈퍼 앞으로 이동하여 판소리공장 바닥소리의 <소리산책>, 싱어송라이터 이진호의 공연이 펼쳐진다.
  ○ 마지막으로 5시부터 5시30분에는 마도매삼거리에서 사계절의 정취를 영화음악속 클래식 선율로 감상할 수 있는 <클래식 시네마 사계>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 서계동의 새로운 매력과 가치를 발견하는 주민참여 프로그램 >
□ 또한 주민이 참여하여 서계동일대를 탐방하며 새로운 시각으로 동네를 바라볼 수 있는 <골목탐험대>, <서계 드로잉>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골목탐험대>는 지도를 들고 동네 이야기꾼을 찾아가 미션을 수행하며 즐기는 걷는 여행이다. 지역의 유래와 근대 건축물, 봉제업 등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온라인 사전신청과 현장신청이 가능하다.
 ○ <서계 드로잉>은 골목을 걷다가 문득 만나는 거리 전시와 설치로. 골목의 기억과 흔적을 채집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어 볼 수 있다.
 ○ <골목상담소>는 어디선가 나타는 동네 홍반장들이 거리에 상담소를 연다. 내가 해결하지 못한 일들 이웃에게 물어보자. 골목에 들어선 반짝 상담소에서 애로도 상담하고 노하우도 나눈다. 

□  <골목탐험대> 프로그램은 사전신청 및 현장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사전 참가신청은 (사)서울산책 홈페이지(www.seoulwalk.org)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저녁에는 봉제인과 주민이 함께하는 서부권봉제실빛음악회 개최 > 
□ 서울力 가을산책 행사 종료 후에는 서계동 ‘청파어린이공원’에서 서울역일대 활성화 주민공모사업인 ‘서부권 봉제실빛음악회’가 18시부터 20시까지 개최된다.
 ○ ‘서부권 봉제실빛음악회’는 서계동의 봉제업체와 근로자에게 봉제업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지역내 봉제장인과 주민이 함께하여 침체된 지역분위기를 극복해 가자는 취지로 
 ○ (사)서울봉제산업협회 서부지부에서 ‘16년 서울역일대 주민공모사업에 응모‧선정되어 개최하는 행사이다.

□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서울力 산책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지역주민, 상인과 함께하는 축제” 라며 “서울力 가을산책을 통해 매일 바쁘게 다니는 골목길을 새롭게 바라보고 장소에 대한 가치를 느낄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8219 서울 서울시, ‘서울국제디지털페스티벌(SIDiF)’개최 2016/10/18
서울시, ‘서울국제디지털페스티벌(SIDiF)’개최
- 개포디지털혁신파크와 상암 S-Plex센터에서 10.28(금)~29(토) 진행
- 혁신사례 공유를 위한 글로벌 디지털 컨퍼런스와 디지털 서울 스토리텔링 전시
- 시민 아이디어톤, 스타트업 글로벌 교류 등 디지털 소통의 자리 마련
- 디지털 아트,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진행

□ 서울시는 디지털서울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줄  ‘서울국제디지털페스티벌(Seoul International Digital Festival, SIDiF)’를 10월 28일(금)부터 29일(토)까지 양일간 개포디지털혁신파크(개포동)와  S-Plex센터(상암동)에서 개최 한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새로운 연결, 다른 경험”을 주제로  일반시민, 국내·외 연사, 스타트업, 비영리단체 등이 한자리에 모여  디지털 문화와 기술을 즐기며 소통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개포디지털혁신파크의 디지털 혁신 소통의 장>

□ 개포디지털혁신파크에서는 국내․외 디지털 전문가와 함께하는 글로벌 컨퍼런스, 시민의 디지털 역량을 모을 아이디어톤을 비롯해 비영리단체, 스타트업 등이 모여 세계 디지털 흐름에 관한 다양한 소통의 시간과 시민의 디지털 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디지털아트 체험 공간이 테마별로 운영된다.
  <디지털 혁신 파티>
   ○ <글로벌 컨퍼런스>, 국내·외 연사들이 참여하여 세계적인 디지털 혁신의 흐름에 대해 논의  
   ○ <디지털 시민 아이디어톤>, 시민 모두의 아이디어로 만들어가는 도시
   ○ , MS의 비영리단체 IT역량 강화 프로그램
   ○ <스타트업 글로벌 네트워킹>, 글로벌 스타트업들의 비즈니스 매칭
   ○ <메이커스 네트워킹>, 메이커들의 작품 소개와 노하우 공유
      ※ 메이커 운동(Maker Movement) : 오픈소스 제조업 운동으로 미국 최대 IT 출판사 오라일리 공동창업자였던 데일 도허티가 만든 말이며, 그는 메이커 운동이 스스로 필요한 것을 만드는 사람들, ‘메이커’(Maker)가 만드는 법을 공유하고 발전시키는 흐름을 통칭하는 말이라고 풀이했다.

□ 국내외 ICT 기업과 디지털 전문가, 행정가들이 모이는 글로벌 컨퍼런스에서는 세계 도시들의 디지털 혁신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서울시가 당면하고 있는 일자리, 교통, 환경, 안전 등 도시문제 현안에 대해 ICT 기업과 전문가, 행정가들이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 아울러, 시민의 지혜를 모아 서울의 디지털 시정을 향상시킬 1박 2일간의 아이디어톤을 비롯하여 MS의 후원으로 이루어지는 비영리단체 IT 역량 교육, 메이커를 위한 네트워킹 파티, 스타트업의 디지털 기술 발전상과 비즈니스 매칭 및 협업을 논의하는 디지털 소통의 자리를  열며,

□ 디지털 아트 전시와 체험관을 통해 시민의 오감과 새로운 상상력을 자극하고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어트랙션 및 홀로그램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 체험존을 운영한다. 

□ 소프트웨어 로봇, 라즈베리파이, 어플리케이션, 핀테크 등에 대한 교육체험 공간 또한 구성되어 디지털 문화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모든 시민이 직접 만들어보고 즐길 수 있는 디지털 문화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상암 S-Plex센터 에서 즐기며 체험하는 디지털 서울 〉

□ 상암 S-Plex센터에서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을 반영하여 서울시가 지난 2월 수립한 <서울 디지털 2020>계획에 의해 추진되는 서울시의 디지털정책을 시민이 이해하기 쉬운 전시로 기획․구성하여 보여주고,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다양한 첨단 디지털 최신 기술을 즐겁게 체험하며 세계 디지털 기술의 현 주소를 시민이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서울시 디지털 정책전시에서는 대표적인 디지털서울 정책을 시민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전시로 기획․준비하여 디지털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과 실질적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서울시의 노력을 보여준다.
   ○ 시민의 불편사항을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신고 가능한 스마트불편신고시스템, 시민의 의사를 모바일 투표를 통해 간단하게 묻고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엠보팅시스템
   ○ 그리고 심야버스 노선 수립, 골목상권 분석 등에 활용하고 있는 빅데이터 사업, 다양한 도시문제를 사물인터넷기술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하는 사물인터넷사업 등이 소개된다.

□ 첨단 디지털 기술 체험에서는 세계적 IT기업들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전시를 마련하여 세계 디지털 기술의 발전방향과 수준을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대표적으로 고글(안경)의 착용 없이 고화질 모니터를 통해 온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4D VR 체험을 비롯하여 참여자 2인이 인공지능(AI) 로봇 팔을 움직이는 체험, 3D 스캔 및 3D 프린팅 기술 등이 소개된다.

□ 아울러, 게임, 퍼포먼스 및 공연 등 다양한 부대 이벤트를 진행하여 페스티벌에 참여한 시민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 스마트폰 앱을 통해 행사장 주변에 출몰하는 고스트를 잡는 증강현실(AR) 게임 체험과 인기 모바일 및 콘솔게임을 이용한 현장 게임대회, 드론레이싱이 개최되며
   ○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꾸며보는 최신 기술 PC 조립 이벤트와 비보이 퍼포먼스 및 인디밴드 공연 등이 펼쳐진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및 프로그램 안내는 서울국제디지털페스티벌 홈페이지 (http://sidif.or.kr)와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2016sidif)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8220 서울 점심시간, 남산에서 도시락 먹으며 가을단풍 음악회 공연보자 2016/10/18
점심시간, 남산에서 도시락 먹으며 가을단풍 음악회 공연보자

 - 19일(수)부터 3일간, 점심시간(12시~13시) 시민과 직장인 대상 ‘힐링’ 음악회
 - 퓨전국악, 어쿠스틱, 클래식 음악 공연을 남산 숲속에서 들을 수 있는 기회
 - 음악 공연뿐만 아니라 남산공원의 대표 공원이용프로그램도 체험 가능

□ 오늘 점심식사는 직장동료들과 남산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공연 팀들이 연주하는 라이브 음악을 들으며 도시락을 먹는 건 어떨까? 
  
□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10월 19일(수)부터 21일(금)까지  3일간 12시부터 13시까지 점심시간을 이용해 남산둘레길 북측순환로 목멱산방 앞에서 『남산 가을단풍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19일(수)에는 ‘착한밴드 이든’이 어쿠스틱 음악 공연을 펼치고, 20일(목)은 클래식 공연팀 ‘클레프’가 숲속 연주를 진행한다. 21일(금)에는 ‘정가악회’에서 퓨전국악을 선보인다.
  ○ 착한밴드 이든은 아름다운 자연을 닮은 어쿠스틱 음악으로 힘들고 지친 현대인들에게 위로와 휴식을 주는 음악을 선보이는 팀이다.
  ○ 클레프는  클래식 공연과 다양한 장르의 무대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젊은 음악가 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 정가악회는 올해 16년차를 맞는 전문 국악 연주단체로 전통 음악이 가진 깊이와 미학에 대한 해석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이와 함께 서울시는 별도로 부스를 마련하여 남산의 대표 공원이용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 19일(수)은 숲속의 열매를 활용하여 가을의 멋을 살린 ‘단풍 목걸이 만들기’, 20일(목)은 붓글씨를 쓰면서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켈리그라피 배우기’, 21일(금)은 단풍에 추억을 새긴 ‘단풍 책갈피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다.
  ○ 상시프로그램으로는 향기를 퍼뜨리는 ‘디퓨저 만들기’가 진행된다.

□ 서울시는 남산의 단풍을 배경으로한 숲속 음악회를 통해 시민 및 직장인들이 몸과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 남산 가을단풍 음악회는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세부사항은 ‘서울의산과공원’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에서 확인가능하다.

□ 이용태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남산의 아름다운 가을단풍을 배경으로 하는 공연은 최고의 관람거리”라며 “녹색복지의 일환으로 열리는 공원 음악회를 통해 남산을 찾은 시민과 직장인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8221 충남 덕산 5일장터에서 열리는 제1회 보부상 전통문화축제 2016/10/18
덕산 5일장터에서 열리는 제1회 보부상 전통문화축제

4월부터 11월까지 부여 중앙시장에서 화가 있는 날 지역거점 특화프로그램 <보부상, 문화를 입히다.>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충남문화재단은 ‘보부상 전통문화 학술세미나‘를 토대로 충남지역 보부상 문화의 가치 확산을 위한 첫 번째 보부상 전통문화축제를 10월 24일(월) 11시 덕산면 시장 내 공영주차장(덕산경찰서 맞은편)에서 연다.

【보부상 전통문화축제】는 충남문화재단의 주관, 주최로 5일장이 열리는 장터에서 보부상 장마당 놀이를 재현하기 위한 문화축제이다. 예덕상무사 보부상 놀이 보존회와 홍산보부상보존회 상단의  화합과 옛 장터의 모습들을 재현하기 위한 보부상 공문제, 길행렬, 난전놀이와 변검, 죽방울놀이, 농주, 버나 등  전통놀이공연 그리고 마패예술단의 팬 앤 보이, 이수일과 심순애 악극 등 다양한 공연으로 융합된 보부상 전통문화 축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보부상 장마당놀이는 문화 주류인 양반문화를 벗어나 장시를 통한 새로운 대중문화를 형성하고자 상업활동 외에도 지역 및 계층의 문화 교류를 통한 사회적 연결망을 가지고 장날에 장마당의 흥과 분위기를 이끌어 장꾼들을 불어 모으기 위해 만든 놀이이다.

5일장에 열리는 【보부상 전통문화축제】를 통하여 충남지역 상무사간 화합의 장을 열고 더 나아가 충남의 보부상을 전국 각지에 전파하여 하나된 연대감을 조성하며, 일회성으로 끝나는 행사가 아닌 현재, 그리고 다음 세대에도 전해져 장터에서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일상속의 놀이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충남지역의 전통문화예술축제가 되도록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남문화재단은 지난 6월 16일 보부상 연구자와 전수자, 지자체 관계자 및 지역의 문화기획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부상 전통문화 학술세미나」를 개최하여 보부상의 문화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고유의 전통문화로의 가치 제고와 충남 대표 브랜드로 육성의 일환으로 보부상 문화의 가치 확산을 위한 문화 컨텐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 바 있다.

충남문화재단 이종원 대표이사는 “충남지역 고유의 전통문화자원인 보부상 전통놀이를 보여주고 또한 덕산 5일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문화향유 확대와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문화예술과 관광의 융합,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장을 만듦으로서 충남지역의 전통성 있는 보부상 놀이가 지역 고유의 전통문화축제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8222 전남 구례군 피아골 단풍길, 국립공원 단풍길 10선에 선정 2016/10/17
피아골 단풍길, 국립공원 단풍길 10선에 선정
-피아골 단풍 탐방 적기는 10월 23일부터 30일까지 예상

 
구례군(군수 서기동) 지난 9일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주관한 ‘걷기 좋은 국립공원 단풍길 10선’에 ‘지리산 피아골 단풍길’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선정된 구간은 피아골 계곡의 대표적인 명소인 직전마을~삼홍소 3km 구간으로 계곡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산도 붉고 물도 붉게 물들고 그것을 보고 선 사람도 붉게 물드는 ‘삼홍’의 장관이 연출된다.

국립공원 단풍길 10선에는 피아골 단풍길 이외에도 설악산(설악동 탐방지원센터~비선대), 속리산(법주사~세심정), 내장산(가인주차장~백양 탐방지원센터~백양사) 등 상대적으로 낮은 고도에 위치하여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단풍명소가 선정되었다.

지리산 첫 단풍은 10월 11일경 시작되어 단풍 절정은 첫 단풍으로부터 약 2주 후인 26일 이후로, 국립공원관리공단은 10월 23일부터 10월 30일까지 지리산 단풍 탐방 적기로 예상한다.

한편, 올해로 40회째를 맞는 지리산피아골단풍축제는 단풍 절정기 주말인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구례군 토지면 피아골 일원(연곡사, 직전마을 등)에서 열린다.

연곡사~직전마을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하며 이 구간 내에 체험시설을 설치하여 관광객과 함께하는 자연친화적인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8223 전남 순천시 한국관광공사, 순천만국가정원 사진 찍기 좋은 가을 여행지 추천 2016/10/17
한국관광공사, 순천만국가정원 사진 찍기 좋은 가을 여행지 추천
- 사진찍기 좋은 가을 여행지에 선정

순천만국가정원이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사진 찍기 좋은 가을 여행지로 소개됐다고 17일 밝혔다.

순천만국가정원은 깊어가는 가을에 어울리는 풍경으로 옷을 갈아 입었다.

국가정원 서문 입구에는 2000㎥ 규모에 국화 등 초화류 10만본과 성곽 조형물, 하트, 풍차 등 조형작 200여 점이 조성됐다.

국화정원과 함께 가을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억새도 절정으로 관람객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순천만국가정원에는 억새, 국화, 분재 등과 함께 2016순천만국제교향악축제가 22일까지 열리고 있어 운치를 더한다.

18일 세계적인 오페라가수 폴포츠 내한공연, 요일별 테마음악회, 22일 연합합창단의 ‘한국환상곡’으로 막을 내린다.

시 관계자는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사진을 찍으면 누구나 사진작가가 될 수 있다며 그림과 같은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멋진 추억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사진 찍기 좋은 가을 여행지로 순천만국가정원을 비롯해 경북 경주 불국사, 화순 돈동마을 숲정이, 제주도 산굼부리 등 5곳을 소개했다.
8224 경남 양산시 『2016 웅상 가을국화향연 』10월 27일 개최 2016/10/17
『2016 웅상 가을국화향연 』10월 27일 개최
- 웅상에서도 가을국화향연, 웅상출장소로 오세요  -

양산시에서는 금년에 물금읍 워터파크에서 추진하는 국화향연을 웅상지역 시민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웅상출장소에서 동시에 개최한다.

『2016 웅상 가을국화향연』은 오는 10월 27일 오후 5시에 개장하여 11월 10일까지 15일간 웅상출장소내 광장 일원에 일반국화, 조형국화, 국화분재 등 총 8,800여점의 꽃을 전시하게 되고, 야간 관람을 위해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매일 21시까지 운영하게 된다.

웅상 가을국화 향연에는 국화외에도 관엽, 난, 나무분재 등 식물전시․판매원을 운영하고, 매주 토/일요일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체험장과 웅상지역 각종 동호회에서 참여하는 음악공연, 참신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프리마켓을 열어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행사로 추진할 계획이다.
8225 경기 안산시 안산, 과학에 물들다! 2016 안산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제 개최 2016/10/17
안산, 과학에 물들다! 2016 안산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제 개최
- 오는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에서 -

 ‘2016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과학 축제’가 오는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에서 열린다.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주최하고 (재)경기테크노파크, 안산시청소년수련관, 한양대학교 에리카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80여개의 과학 전시·체험부스, 특별 프로그램, 부대행사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돼서 개최된다.

 특히, 중·고교 과학동아리 350여명이 직접 운영하는 전시·체험부스는 축제전 4개월 동안 프리페스티벌(안산인벤션 등)을 통해 자체 개발한 ‘체험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또한,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기관 체험, 재미있는 화학 교실, 주니어 공학기술교실 부스 등을 통해 과학을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특별 프로그램은 로봇과학자 한재권 교수 명사특강, 공과대학 전공 설명회(한국공학한림원), 로봇 연구실 투어 등과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한 ‘안산산업 30년 및 과학 상상화 전시회’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드론대회 및 체험전과 3D 프린팅 페스티벌이 동시 개최되며, 버스킹 공연, 청소년어울림마당, 가족건축올림피아드 등 부대행사도 유익하고 풍성한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16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과학축제를 찾는 청소년 등 관람객들은 과학이 풀어놓을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신비로운 과학의 세계를 마음껏 즐기며, 과학이 전하는 풍요로운 미래를 체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업정책과(☎481-2851)로 문의하면 된다.
8226 경기 의왕시 왕송호수의 또다른 즐거움, 호수순환열차 운행 개시 2016/10/17
왕송호수의 또다른 즐거움, 호수순환열차 운행 개시
17일부터 운행, 의왕레일바이크 2인탑승 요금제(25000원)신설…유공자할인율 확대

수도권 대표 가족나들이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있는 의왕레일파크(대표 주용준)가 17일부터 호수순환열차를 운행한다. 

  호수순환열차를 이용하면 그동안 혼자서 레일바이크를 탑승하기에 무리가 있었던 어린이나 영·유아 및 고령의 노약자들이 왕송호수의 경관을 편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어린이들의 체험학습 마당으로도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의왕레일파크 호수순환열차는 평일은 총 9회, 주말과 공휴일에는 총 6회 운행하며 탑승정원은 48명이다. 4.3km의 왕송호수 주위를 시속 15km의 속도로 달리는 열차의 탑승 소요 시간은 30~40분으로 열차가 운행하지 않는 시간대에는 기존에 운행되고 있던 4인승 레일바이크가 정상 운행된다. 

  요금은 초등생 이상 및 65세 미만은 8000원, 24개월 이상 미취학 아동 및 65세 이상은 5000원이며 24개월 미만 영유아는 무료로 탑승이 가능하다.

  한편, 호수순환열차 개장에 맞춰 기존에 운행하던 레일바이크 요금도 일부 변경된다. 2인 탑승요금(2만5000원)이 신설됐고, 장애우나 국가유공자에 대한 할인도 지금까지의 5%에서 10%로 상향된다. 

  의왕레일바이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의왕레일파크 홈페이지(www.uwrailpark.co.kr)나 대표번호 1670-3110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8227 부산 건축문화가 공원속으로, 2016 부산건축주간 개최 2016/10/17
건축문화가 공원속으로, 2016 부산건축주간 개최
- 10. 18.~10. 23.까지 6일간 부산시민공원 중심으로 열려 -
◈ (사)부산국제건축문화제와 부산지역 건축단체주관으로, 건축관련 전시·학술 행사 동시개최
◈ 건축관련 전시, 학술행사, 외에도 다양한 시민참여행사와 이벤트 등 누구나 무료로 건축문화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

  10월 18일부터 10월 23일까지 부산시민공원, 송상현 광장, 부산진구청 등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건축문화를 즐길 수 있는 ‘2016부산건축주간(Busan Architecture Week)이 진행된다. 

  부산건축주간(이하 건축주간)은 2001년부터 매년 열렸던 부산국제건축문화제 종합전시행사가 2012년부터 비엔날레 개최로 전환됨에 따라 건축문화제 종합전시행사가 없는 해에 운영되는 행사이다. 부산광역시와 (사)부산국제건축문화제 및 부산지역 건축단체가 함께 연례전시 및 학술행사를 동시에 개최하여 부산건축주간 동안 건축문화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올해는 부산시민공원을 중심으로 △부산물만골벙커 국제아이디어공모 작품전 △부산다운건축상 △부산국제건축대전 △건축사와 함께하는 어린이 건축한마당 △실내건축대전 등의 건축전시와 △대한건축학회 부울경지회 초청세미나, △실내건축세미나 등의 학술행사가 진행되며 △부산건축문화해설사와 함께 시민공원을 걷다 △대학생 파빌리온 △오픈하우스 △우리집 바둑이 집지어주기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며 건축문화를 느낄 수 있는 이벤트행사가 다채롭게 마련되어 있다. 

  전시부터 학술행사, 시민참여이벤트까지, 관심있는 누구나 부산건축주간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그중 놓치면 후회할, 올해 처음 선보이는 부산건축주간 특별프로그램을 소개한다. 

- 건축문화가 있는 ‘오픈하우스 인 부산’
  해가 갈수록 부산은 건축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부산에 건축문화가 성장해나가는데 함께하고 있는 대표 건축·디자인 사무소를 부산건축주간 동안 개방한다. 
지정된 건축사무소를 자유롭게 방문하여, 건축도시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하고, 건축·인테리어 및 법규 상담도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건축학과 학생 및 진로희망 고등학생은 실무자 멘토링 및 사무소를 견학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 부산건축문화해설사와 시민공원을 걷다.
  2014년 전국최초로 양성된 부산건축문화해설사(이하, 건축해설사)가 부산건축주간 도슨트로 나섰다. 부산시민공원은 한때 캠프 하야리아 미군부대로 불리다가 100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와 지난 2014년 개장했다. 흔히 도심 속 공원으로만 생각하기 쉽지만, 시민공원 안에는 과거 캠프 하야리아 당시의 사령관 숙소, 학교, 장교클럽 등의 건물들이 전시실, 강의실 등으로 리모델링되어 남아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축해설사와 함께 시민공원을 걸으며, 평소 지나쳤던 공원 건축과 그 속에 담긴 역사이야기를 듣고, 부산건축주간 전시와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돼 있다. 본 프로그램에 건축주간 동안 1일 2회(11시, 14시)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누구나 시민공원 시민사랑채 미로전시실 입구에서 접수 (홈페이지 및 전화 예약 신청 가능) 후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 건축문화도 즐기고, 이벤트로 건축문화도 알리고,
  부산건축주간은 전시, 학술 외에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시민공원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부산건축주간 전시장 스탬프 투어 이벤트, 각 전시장 근처 숨겨진 보물을 찾는 추억의 보물찾기 이벤트 등이 건축주간 동안 진행된다. 살랑이는 바람이 좋은 공원에서 건축문화와 함께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고, 이벤트도 즐기는 일석이조의 시간이 될 것이다. 

  그 외에도 송상현광장 내 선큰광장에서는 건축가가 디자인한 강아지 집을 직접 만들어보는 ‘찾아가는 건축문화아카데미-우리집 바둑이 집지어주기’ 라는 특별한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보다 부산건축주간 관련 자세한 내용은 부산국제건축문화제 홈페이지(www.biacf.or.kr) 또는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biacf2001)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의 : 부산국제건축문화제사무국(☎051-744-7728~9)
8228 서울 오색빛으로 물든 도심의 예쁜 단풍길 105선을 소개합니다 2016/10/17
오색빛으로 물든 도심의 예쁜 단풍길 105선을 소개합니다
 - 서울시, 멀리가지 않고 가을의 정취 느낄 수 있는 '서울 단풍길 105선' 선정‧발표
 - 총 182.37㎞ 규모…  강서구 금낭화로,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등 올해 6곳 추가
 -▴물길 ▴나들이 ▴공원 ▴산책로 등 4개 테마 및 자치구별 소개
 - 서울시 홈페이지, 스마트서울맵 앱 통해 위치 등 정보 제공, ‘단풍길 사진공모전’도 개최

□ 그저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되는 아름다운 단풍의 계절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도심 속 단풍길 산책을 나서보자.

□ 서울시내 단풍은 북한산은 이달 30일경, 도심지역은 이보다 조금 늦은 11월 초순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기상청이 예측한 가운데, 서울시는 멀리 가지 않고도 주변에서 즐길 수 있는 총 182.37㎞, '서울 단풍길 105선'을 소개했다.

□ 단풍길 105개소는 4개의 테마별로 분류하여 ①물을 따라 걷는 단풍길  ②나들이하기 좋은 단풍길  ③공원과 함께 만나는 단풍길  ④산책길에 만나는 단풍길로 시민들이 각자 원하는 장소를 테마별로 찾을 수 있다.

□ '서울 단풍길 105선'은 ▴서울시 홈페이지와(http://www.seoul.go.kr/story/autumn)
    ▴'스마트서울맵'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서울의 단풍길 홈페이지에서는 단풍길로 선정된 이유와 함께 4개 테마별, 자치구별로 안내하고 있다.
  ○ '스마트서울맵' 앱은 지도 위에 아이콘으로 위치가 표시돼있고, 아이콘을 터치하면 위치 및 주변 정보 등을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다.

□ 시는 특히 시민들이 1년 중 가을에만 들을 수 있는 자박자박~ 낙엽 밟는 소리와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24일(월)부터 다음 달 중순까지 105개소의 낙엽을 쓸지 않고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 또한, 서울시는 단풍과 낙엽을 주제로 한 ‘단풍길 사진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시내에서 찍은 사진이면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내 손안에 서울」홈페이지(mediahub.seoul.go.kr)에서 11월 접수를 받을 계획이며, 접수된 사진은 전문가 등 심사를 거쳐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서울시 홍보에도 활용하게 된다.

□ 최광빈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서울시가 선정한 도심의 예쁜 단풍길을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걸으며 가을의 정취와 낭만도 흠뻑 느껴 보시길 바란다"며, 아울러 "서울도심의 멋진 단풍길 사진도 많이 찍으셔서 사진공모전에도 참여하시어 좋은 추억을 만들어 보는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8229 서울 보라매공원 30년 역사를 되돌아보는 사진전시회, 17일부터 한달간 개최 2016/10/17
보라매공원 30년 역사를 되돌아보는 사진전시회, 17일부터 한달간 개최
 - 개원 30주년 기념, 10월 17일부터 11월 17일까지 야외 사진전시회 개최
 - 공모전 수상작, 공원사진사 작품 등 120여점의 사진과 신문기사로 공원역사 한눈에
 - 19일(수) 16시에는 클래식 음악공연도 보고, 공원에서의 추억을 나누는 행사도

󰏚 서울시 보라매공원에서는 개원 30주년을 기념하여 10월 17일부터 11월 17일까지 한 달간  ‘하늘과 햇빛과 바람, 그 동행의 시간들’ 이라는 주제로 『보라매공원 개원 30주년 기념사진전』을 야외전시로 개최한다.
 ○ 보라매공원은 공군사관학교가 자리하던 곳으로, 1985년 12월 공군사관학교가 청주로 이전하면서 이 일대를 공원으로 조성, 1986년 5월 개원하였다.
○ 개원 이후 보라매공원은 서울 도심에 위치한 대표적인 공원으로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아왔으며, 개원 30주년을 맞아 공원의 변천과 추억, 현재의 모습 등이 담긴 사진을 전시하여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한다.

󰏚 전시물은 공원의 변천사를 살펴볼 수 있는 120여점의 사진과 기록물, 공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작품들로, 총 3개 섹션으로 구분하여 전시된다.
 ○ [첫 번째 섹션]은 공원의 조성배경과 변천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사진과 기록 자료들, 공원에 얽힌 시민들의 추억 사진으로 구성된다. 추억 사진은 시민들이 사연과 함께 보내준 것으로, 현재의 모습과 비교해서 찍은 사진들과 함께 전시된다.

 ○ [두 번째 섹션]은 지난 5월 <보라매공원 개원 30주년 기념 사진공모전>을 통하여 선정한 수상작 16점을 전시하며, 보라매공원의 사계절 변화와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 [세 번째 섹션]은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공원사진사’들의 작품들로 사업소에서 관리하는 주요 공원들의 풍경을 담았다. 이들 작품들은 사각형 박스 형태로 전시된다.

󰏚 첫 번째 섹션에서 <보라매공원 30주년의 추억>이란 주제로 전시되는 19개의 작품은 시민들이 보라매공원에서 찍은 사진과 그에 얽힌 추억을 함께 제출하여 선정된 작품이다.
 ○ 디지털카메라가 아닌 예전 필름카메라로 찍어 빛이 바래고 지금과는 다른 고풍스러움이 묻어나고 시민들과 보라매공원에 대한 소소한 추억이 담긴 사진들이라 더욱 애틋하고 각별하게 느껴진다.

 ○ 소풍을 나와 뒷짐 지고 밀가루 속 사탕을 먹는 유치원생들의 모습(87년)과 사남매가 공원 잔디밭에서 해맑게 웃으며 뒤엉켜 찍은 사진(86년) 등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한다.
󰏚 두 번째 섹션에서 <보라매공원의 오늘>이란 주제로 전시되는 16개의 작품은 시민들이 보라매공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촬영한 작품으로 시간과 계절에 따라 다른 옷을 입는 형형색색 공원의 모습을 볼 수 있다.
 ○ 최우수상을 수상한 조성재님의 ‘즐거운 시간’이란 작품은 아름드리 왕버들과 그 밑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시민들의 모습을 햇살과 함께 화사한 톤으로 촬영한 게 인상적이다.

 ○ 우수상을 수상한 이계후님의 ‘보라매공원의 단풍’이란 작품은 빨강주황노랑 농익은 단풍의 절정을 매력적으로 잘 표현한 작품이며, 

 ○ 장려상을 수상한 임윤석님의 ‘보라매공원의 겨울 전경’은 겨울저녁 노란색의 가로등 불빛과 노을빛에 반사돼 푸르게 보이는 공원의 눈을 예술적으로 보여준다.

󰏚 전시를 주관하는 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는 오는 19일 오후 4시, 전시장을 찾는 시민들과 공원사진사 등 사진전 관계자, 그리고 보라매공원에 입주한 기관들을 초청해 간단한 개막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 퓨전 클래식 연주팀 ‘Clef arts’가 사운드 오브 뮤직, 맘마미아, 하울의 움직이는 성, 캐리비안의 해적, 하얀거탑 등의 영화·드라마 OST를 연주하며 개막식의 문을 연다.

󰏚 동부공원녹지사업소 이춘희 소장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사진전을 개최하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공원의 역사와 시간을 공유하며 도심 속 여가공간으로서의 보라매공원 가치를 재조명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8230 경기 양평군 2016 가을 여행주간, 국립산음자연휴양림으로 오세요! 2016/10/17
2016 가을 여행주간, 국립산음자연휴양림으로 오세요! 
- 10월 24일 ~ 11월 6일 동안 무료 입장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10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경기 양평에 위치한 국립산음자연휴양림의 입장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산음자연휴양림은 계곡을 따라 낙엽송, 자작나무, 층층나무, 잣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어우러진 숲이 매력적인 곳으로 완연한 가을, 깊어지는 가을 단풍을 즐기기에 최적의 휴양림으로 손꼽히고 있다.

가을 여행주간동안 산음자연휴양림에서 운영하는 치유의 숲에서는 산책·명상·체조를 하면서 치유를 받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임신부를 위한 숲 태교 프로그램, 아이들을 위한 목공예 교실도 함께 운영한다.

특히 가을 여행주간 외에도 ‘10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전국 39개 국립자연휴양림을 무료로 개방하며, 10월 24일부터 30일까지는  국립자연휴양림 기관페이스북(www.facebook.com/huyanglim/)에서 댓글달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가을 여행주간 동안 가족, 연인과 함께 일상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단풍구경과 함께 휴양림에서 멋지고 낭만적인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8231 충남 서천군 서천군, 이 가을 ‘詩人과 함께 떠나는 술나라 여행’어때요~~ 2016/10/18
서천군, 이 가을 ‘詩人과 함께 떠나는 술나라 여행’어때요~~
- 전국의 낭만가객 다 모여라!! -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천군 한산면 전통시장 일원에서 ‘제2회 한산소곡주축제’가 열린다. 시작전부터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이 있다.
 
내용은 29일 오후 5시부터 열리는 “시인과 함께 떠나는 술나라 여행”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예총 서천지회(지회장 최명규)와 울림’의 진행으로 한산면주민자치센터에서 관객과 진행자가 함께 한산소곡주를 마시면서「술과 문학」그리고 ‘술’과 관련한 에피소드 등 ‘술’을 주제로 격의없는 대담을 나누게 된다.
 
1부는 문철수 시인의 진행으로 ‘한잔하세’를 주제로 토크쇼가 열리며 2부에서는 구재기 충남시인협회장 등 기성 시인들이 ‘술’을 주제로 시낭송과 색소폰 연주 등 가을저녁의 낭만을 한껏 수놓을 예정이다.
 
참가비는 1만원으로 술과 안주가 제공되며 선착순 50명 접수할 계획이다.
 
나장연 한산소곡주홍보추진위원장은 “「술과 문학」은 뗄래야 뗄 수 없는 애증어린 관계인 만큼 제2회 한산소곡주축제를 맞이하여 ‘술’로써 소곡주의 의미를 되새기고 모두가 함께 가을저녁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도록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며 “소곡주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함께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한산면주민자치센터에서는 ‘소곡주 안주요리 교실’과 ‘술지게미를 활용한 제빵교실’도 무료로 열릴 예정이다.
 
(사진있음-소곡주축제 포스터)
※ 본 보도 자료에 대한 문의
◎ 관련부서 : 서천군 문화관광과 한산모시소곡주팀 ☎041-950-4431
8232 충남 서산시 희귀 철새의 향연…2016 서산버드랜드 철새기행전, 오는 22일 열려 2016/10/18
희귀 철새의 향연…2016 서산버드랜드 철새기행전, 오는 22일 열려
 

세계적인 겨울철새의 도래지인 부석면 천수만에 위치한 서산버드랜드에서 희귀 철새의 향연이 펼쳐진다.
 
서산시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서산 버드랜드 일원에서“우아한 몸짓 자유로운 비상” 이라는 주제로‘2016 서산버드랜드 철새기행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이 행사는 겨울철새와 관련된 신비스러운 볼거리와 행사 등을 마련해 서산의 대표적인 복합생태체험 축제로 자리매김 해 왔다.
 
올해도 ▲솟대만들기 ▲시 발전 기원 길조 날리기 ▲맹금류 전시회 및 매 날리기 ▲에코장터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생태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천수만 간척지 일대의 탐조코스를 버스를 탑승하고 돌아보는 프로그램인 철새 탐조투어도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철새 탐조투어는 축제가 끝난 뒤에도 12월 11일까지 운영되며 접수는 서산버드랜드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이와 함께 23일에는 한국조류학회 오홍식 회장을 비롯해 경희대 김정수 교수 등 세계 유수의 조류학자를 초청한 가운데 ‘생태관광 자원의 보전과 활용’ 이라는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이 열려 축제의 위상을 드높일 전망이다.
 
특히 시는 이번 축제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부대행사를 준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부석면 창리 주민은 떡메치기 체험 및 장터식당을, 마룡리 ·간월도리 주민은 각각 서산의 대표적인 특산품인 한과와 어리굴젓 만들기 체험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산버드랜드 철새기행전의 핵심은 자연친화적이고 주민과 함께하는 축제” 라며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수만은 희귀새인 흰기러기, 천연기념물 제228호로 지정된 흑두루미, 멸종위기야생동식물로 지정된 큰기러기 등 철새 15만여 마리가 겨울을 나기 위해 찾고 있는 세계적인 철새도래지다.

▶ 자료출처 및 문의 : 서산버드랜드사업소(☎661-8043, 주무관 김양태)
8233 충북 보은군 14일~18일, 제10회 보은전국민속소싸움대회 개최 2016/10/18
14일~18일, 제10회 보은전국민속소싸움대회 개최
전국 최고의 싸움소 150두 출전

제10회 보은전국민속소싸움대회가 14일부터 18일까지 보은군 보은대교 보청천 둔치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보은군이 주최하고 (사)한국민속소싸움협회 보은군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각종 소싸움대회에 출전해 8강 안에 들었던 전국의 내로라하는 싸움소 150여두가 출전한다.
 
체급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백두, 한강, 태백 3체급에 걸쳐 9,100여만원의 상금을 걸고 전국 최고의 싸움소를 가린다.
 
14일 체급별 예선전을 시작으로, 오는 15일 오후 1시 30분에 개회식이 열리며 18일에는 체급별 준결승과 결승전, 시상식이 열린다.
 
입장료는 1인 3,000원이며 소싸움 사진 전시, 관람객 장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람객의 흥미를 더한다.
 
또한, 대회기간 중 송아지, 보은군 농축산물 선물세트 등의 다양한 경품 행운을 제공할 예정이다.
 
소싸움대회는 동물보호법 시행 및 2008년 농림축산식품부 고시에 의해 전국 11개 지자체에서만 개최할 수 있으며 중부권에서는 유일하게 보은에서 해마다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로 열 번째를 맞이한 보은전국민속소싸움대회는 보은 한우와 농특산품의 우수성은 물론 보은을 전국에 알려 보은대추축제 관광객 유치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조위필 보은군지회장은 “박진감 넘치는 소싸움대회 추진으로 보은대추축제의 성공 개최를 견인하겠다”며, “보은민속소싸움대회가 전국을 넘어 세계적 행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8234 충남 청양군 청양군, 제1회 백제문화체험축제 개막 2016/10/18
청양군, 제1회 백제문화체험축제 준비에 분주

청양군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대치면 백제문화체험박물관 일원에서 제1회 백제문화체험축제를 개최한다.
정산면 학암리 가마터 등 백제시대 유물이 다량 발굴돼 백제의 요충지로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청양군은 백제문화체험박물관 개관에 맞춰 역사와 문화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비롯해 개관 기념 특별행사, 문화행사 등으로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날 28일에는 오전 10시 청양군취타대의 식전공연과 유에스더의 바이올린 공연 및 백제문화를 유쾌하게 표현한 청양초 무용부의 공연이 열린다.
이어진 개관식 후에는 토기가마 전시실 및 체험장, 역사관, 민속유물실, 금광체험, 유물실 등을 갖춘 박물관 관람이 있을 예정이며, 오후 2시부터는 제4회 농업인의 날 행사가 박물관 일원에서 함께 개최된다.
또한 문화행사로는 박물관 개관을 기념하는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와 학생바둑대회가 열리고, 특별행사로 29일 청양장승공원 일원에서 KBS전국노래자랑, 마라토너 에루페 팬 사인회가 있을 예정이다.
이 밖에도 체험행사로 국내유일의 금광체험, 백제토기체험, 농경문화체험 등 프로그램이 축제를 돋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석화 군수는 “청양이 가진 역사와 문화를 배경으로 독창성과 다양성을 지닌 축제를 만들어 제1회부터 대국민축제로 우뚝 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있음-백제문화체험박물관 일원) 담당: 문화체육관광과 백제문화사업T/F팀 940-2487

 
8235 광주 광주시, 제21회 광주남한산성문화제 오는 21일부터 23일 까지 화려하게 개최 2016/10/14
광주시, 제21회 광주남한산성문화제 오는 21일부터 23일 까지 화려하게 개최

호국의 성지로서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는 ‘제21회 광주남한산성문화제’가 오는 21일부터 23일 까지(3일간) 남한산성 도립공원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남한산성은 숱한 외세 침략이 있었던 한반도의 역사 속에서 단 한 번도 함락되지 않은 난공불락의 성지이다.
알록달록 화려하게 옷을 갈아입는 10월에 열리는 “광주 남한산성문화제”는 남한산성이 삼국시대 백제의 도읍지였고,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 일제강점기에 이르기까지 국난 극복의 정신을 담은 역사적 장소라는 데 초점을 둔 각종 전통 공연과 전시, 체험 행사를 선보인다.
‘걸어보고 만져보고 느껴보자! 세계문화유산 광주남한산성’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조선 군영악대 중 최대 규모를 자랑했던 남한산성 수어청 ‘취고수악대’ 재현 △왕과 왕비, 신하와 궁녀, 내시들과 함께 왕의 시찰을 재현한 ‘왕실 시찰 퍼포먼스’ △호위 군사의 근엄한 근무 교대식을 재현한 ‘한남루 근무 교대식’ 과 ‘남문수위 군점식’ 등 남한산성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또한, 조선시대 남한산성에 거주한 백성들의 모습을 담은 ‘조선문화마당’, 작두타기 등 신비한 무속의 세계를 잘 표현한 ‘도당굿’, 결사 항전에 대항하는 결의를 다지는 ‘호국의 의지 스토리텔링’, 남한산성의 성곽을 밟으며 유적지를 탐사하는 ‘남한산성 밟기 및 유적탐사’, 지역 예술단체의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등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광주시 농특산물 브랜드인 ‘자연채 특산물’과 ‘친환경 농산물’ 판매 행사도 열린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세계유산 남한산성의 자긍심과 호국의 역사적 의미의 중요성을 일깨움은 물론, 지역문화예술이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 문화관광과 031-760-2104>
8236 서울 시민 모두의 축제 「2016 서울건축문화제」 15일부터 본격 시작 2016/10/14
시민 모두의 축제 「2016 서울건축문화제」 15일부터 본격 시작
 - 「2016 서울건축문화제」 ‘인문도시’를 주제로 이달 10.31(월)까지 열려
 - 15일~30일 주말마다 건축문화투어, 큐레이터 토크 등 시민 참여 행사 본격적으로 진행
 - 16일, ‘서울시청은 영화관’에서는 ‘노먼포스터-건축의 무게’, ‘마이크로토피아’ 무료상영
 - DDP, 을지로, 서울시청에서는 올해의 건축가(김인철)전 등 20가지 전시

□ 올해로 8회를 맞는 「2016 서울건축문화제」가 '인문도시'라는 주제로 10월 31일(일)까지 DDP, 을지로지하보도, 서울시청 등 서울시내 일대에서 열린다.  

□ 행사프로그램은 시민참여프로그램 6개와 전시프로그램 20개로 구성된다. 시민참여 프로그램은 각 전시를 기획 한 큐레이터들이 참여하는 대담프로그램(큐레이터 토크)과 건축문화투어(인문도시탐방), 2016 서울시건축상투어(오픈하우스서울), 건축아카데미, 국제건축영화프리뷰 등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 특별히 올해는 ‘서울국제건축영화제’와 ‘오픈하우스서울’ 과 협력하여 서울건축문화제 기간 동안 ‘서울국제건축영화제 프리뷰’ 및 ‘퍼블릭커넥션(오픈하우스서울2016 스페셜에디션)’이라는 이름으로 건축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와, 올해의 서울시 건축상 수상작품을 개방해 건축물을 소개하고 이해를 돕는 건축물 개방 축제가 함께 열린다.
    ○ 서울국제건축영화제 프리뷰 : 10월 16일(일), 11:00/14:00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
        - 오전(11;00) : How Much Does Your Building Weigh, Mr. Foster? 노먼 포스터 - 건축의 무게
        - 오후(14;00) : Microtopia 마이크로토피아
    ○ 퍼블릭커넥션(오픈하우스서울2016) : 10월 22일~30일, 
        - 구체적인 일정과 프로그램내용은 오픈하우스서울 공식홈페이지(http://ohseoul.org/)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 이외에도 매주 주말은 인문․사회․문화․역사․건축 등의 다양한 접근으로 인문도시탐방을 주제로 한 건축문화투어와 매주 화요일 저녁엔 시민건축아카데미가 무료로 진행된다.
    ○ 건축문화투어 : 사전참가신청을 완료한 자에 한하며, 구체적인 일정과 프로그램은 홈페이지(www.saf.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 시민건축아카데미 : 10월 18일(화), 25일(화) 19:00 서소문청사 후생동 4층강당

□ 전시프로그램은 시민, 학생, 전문가 등이 참여한 18개의 다양한 프로젝트와 내년에 개최될 대규모 국제행사인 UIA세계건축대회와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의 홍보전시를 포함하고 있다.

□ 올해 서울건축문화제는 전시장소 측면에서 흥미로운 시도를 하였다. 시민들이 전시장에 찾아오는 것 뿐 아니라 시민들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는 전시를 계획하여 닫힌 공간에서 벗어나 하루 수백만명이 이동하는 공공장소인 지하보도 공간으로 찾아가기로 한 것이다.  18개의 다양한 프로젝트중 7개 전시가 을지로지하보도에서 진행된다.
    ○ 을지로지하보도(을지로입구~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약 3km구간에 283개 동의 주민센터 개선사업을 소개하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찾.동)전이 보도벽면에 펼쳐지고, 구간 곳곳에는 서울 인터페이스-홍대, 을지로지하보도전(2015대학생여름건축학교), 세운상가 재생(다시-세운)이 전시된다.
    ○ 또한 을지로지하상가 공실은 ‘상계동8평집 동네, 신월동15평집동네’, ‘2016 서울학생건축학교전-장터에 향기를 입히다‘, ’2016 대학생건축연합전-재생, 버려지지 않는 건축‘이란 주제의 3개 전시관이 마련된다.

□ 「2016 서울건축문화제」에 상세 일정 확인과 시민참여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saf.kr)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eoularchitect)에서 할 수 있다.

□ 2016 서울건축문화제 이충기(서울시립대학교 교수) 총감독은 “서울시청과 DDP 그리고 두 장소를 끊어짐 없이 연결하고 있는 길이 3Km의 을지로지하보도 구간에서의 전시는 새로운 전시기획이자 도전이었다.”라고 기획의도를 밝히며 “이번 건축문화제를 통해 인문도시를 지향하는 서울의 공간과 시간의 기록들이 시민에게 공유될 것” 이라고 말했다.

□ 이제원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서울건축문화제는 건축전문가들만의 축제가 아니라, 시민, 학생,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여 소통하며 함께 만드는 시민들의 축제”라며, “이 축제의 장에 시민들이 동참하여 건축을 문화로 받아 들이고 향유하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8237 경남 합천군 합천댐 물문화관 재개관, 합천관광명소로 부상 2016/10/13
합천댐 물문화관 재개관, 합천관광명소로 부상
방문객 편의시설 확충, 대규모 전시공간 확충, 체험시설 디지털화 등
황매산과 합천영상테마파크간 관광코스 연계, 방문객 증가 추세

K-water 합천댐관리단(단장 이광호)은 방문객 편의시설 확충, 대규모 전시공간 확보, 각종 물 체험시설의 최신 디지털화로 새롭게 단장한 합천댐 물 문화관을 12일 새롭게 단장해 재 개관식을 가졌다. 합천댐 물문화관은 황매산과 합천영상테마파크간 연계된 관광코스로 해마다 방문객들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날 행사에는 하창환 합천군수, 김성만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윤보훈 K-water 경남지역본부장, 합천댐관리단 관계자, 예술문화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새롭게 단장된 물문화관 2층 상설전시실에는 K-water 사진공모전 입상 작품과 합천군 관광명소인 해인사, 영상테마파크, 황매산, 황강, 합천박물관, 합천8경 등 을 찍은 사진 20점을 함께 전시 했다.

이 사진들은 5회에 걸친 합천관광사진공모전 입상작 중에서 합천군 관광명소로 꼭 알려야 하는 곳을 선정하였으며, 물 문화관을 찾는 이들에게 볼거리 제공 뿐 만 아니라 합천 관광 홍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층 기획전시실에서도 이 달 31일까지 합천군 서각회 회원 작품 60여점이 전시되고 있어 볼거리가 풍성하다.
 
하창환 군수는 “물 문화관이 합천댐에 설치예정인 조명경관시설까지 설치되면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은 물론 주변관광지인 합천영상테마파크 ․ 청와대세트장, 황매산 등 인근관광지와 더불어 관광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water 합천댐관리단 이광호 단장도 합천댐 조명경관시설 등을 설치하여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가치향상을 위해 더 많은 고민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8238 경남 밀양시 제35회 밀양예술제 개최 2016/10/13
제35회 밀양예술제 개최
10월 16일부터 10월 30일까지 다채로운 밀양의 예술을 만나볼 수 있다 

 
❍ 밀양시 ‘제35회 밀양예술제’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밀양시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 밀양시와 밀양예총이 주최하고 음악협회 등 밀양예총의 8개 협회가 주관하는 밀양예술제는 올해 35회째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문화예술행사이다.
 
❍ 지난 9월 밀양아리랑아트센터 개관에 따라 이번 예술제는 전문 공연장과 전시시설 등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어 더욱 풍성하고 깊이 있게 관람할 수 있다.
 
❍ 예술제 행사는 모두 무료공연으로 시민에게 문화시설과 문화 예술행사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생활 속 문화예술을 확산해 나가는데 의미가 있다.

❍ 예술제 개막은 전시행사로 10월 18일부터 10월 23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시실에서 ‘제30회 밀양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 및 제33회 밀양지부 회원작품전’이 개최된다. 사진 전시회에서는 전국에 공모하여 선정된 우수한 사진 및 밀양지역 사진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 또한 미술협회 전시회는 10월 25일부터 10월 30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시실에서 열려 지역 예술인의 열정이 담긴 창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 초․중․고등학생이 참여하는 학생 시 낭송대회는 10월 23일 밀양시립 도서관에서 오전 10시에 개최되며, 문인협회의 시화전은 10월 18일부터 10월 30일까지 삼문 송림에 전시되어 자연과 더불어 지역 문인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 공연행사로는 10월 21일 오후 7시 ‘밀양합창제’, 문화의 날인 10월 26일 오후 7시 30분 ‘가․아․해․농․피(가야금, 아쟁, 해금, 농악, 피리) 협연의 밤’이 밀양 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 또한 10월 20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개최되는 경남도민예술단의 ‘국악, 행복을 전하다’ 공연은 시민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예정이다.
 
❍ 연극 ‘다섯 손가락’은 10월 22일 오후 5시 밀양아리랑 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10월 28일 오후 7시 30분에는 가요대행진이 밀양 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펼쳐져 깊어가는 가을밤 대중가요와 함께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 폐막 공연으로는 ‘손님 거절할 수 없는 마지막 客(객)’ 창작 무용으로 10월 30일 오후 7시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지역 무용인들이 열정 가득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 밀양예술제 관계자는 “이번 예술제가 우리 지역 예술인들이 시민의 예술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밀양 예술문화의 브랜드 창출을 위해 지역자원을 소재로 한 가장 밀양다운 창작활동에 매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공연에 관한 사항은 밀양예총(055-354-5340)과 문화관광과 문화예술담당(055-359-5632)으로 문의하면 되고, 공연 예매는 밀양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mycf.or.kr)를 이용하면 된다.
8239 경남 사천시 사천시, 읍시장 신바람장바구니 축제 개최 2016/10/13
사천시, 읍시장 신바람장바구니 축제 개최

사천시 사천읍시장 상인회(회장 신승수)는 오는 14일(금) 읍시장 일원에서 ‘제9회 사천읍시장 신바람장바구니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읍 중심지 공동화와 대형마트 입주로 침체된 사천읍시장을 시민들과 방문객에게 널리 알려 친근한 시장으로 탈바꿈하는 계기로 삼고자 마련된다.
 
이날은 1부 행사로 오후 2시 시민노래자랑 예선을 시작으로 체험행사(장터 깜작 경매, 시장체험)와, 경연행사(단감 깎기, 훌라후프, 국수 빨리 먹기)가 진행되며, 2부는 개막행사로 시민노래자랑 결선, 마술공연, 색소폰 앙상블그룹 공연, 스포츠댄스, 판소리 공연 등이 선보인다. 또한 이날 하루는 전 점포에서 할인판매행사를 실시하고, 행사장 주변에서는 먹거리 장터가 운영된다.
 
한편 신승수 회장은 “사천읍시장은 시설 현대화, 합리적인 가격 및 친절한 서비스 교육 등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많은 시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8240 경기 오산시 오산시 도서관‘2016 가을그림책 축제 개최’ 2016/10/13
오산시 도서관‘2016 가을그림책 축제 개최’
시민과 함께 꿈꾸는 신나는 그림책 세상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세교동에 위치한 꿈두레도서관에서 10월 15일 (토) ‘2016년 가을 그림책 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그림책으로 꿈꾸는 신나는 책 세상’의 테마로 개최되는 이번 그림책 축제에는 관내 시민독서회, 작은 도서관, 예술인 그리고 오산청소년 합창단이 참여하여 다양한 그림책 체험 프로그램과 예술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축제 전날인 14일에는 ‘꽃살문’의 그림책을 쓴 ‘김지연 작가 초청 특강’과 관내 천권읽기 독서회가 진행하는 ‘그림책으로 사고치기’의 1박2일 독서캠프가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개최되며, 행사당일에는 어린이와 학부모가 그림책 관련 토론, 전시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16개의 그림책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축제일에 함께 열리는 아버지 학교에선 ‘반가워, 피노키오야’연극을 자녀와 함께 하고 열린시민독서회에선 오산대학교 유아교육학과 학생 30명을 초대하여 존 버닝햄의 그림책을 테마로 시민과 학생이 함께 ‘동심 찾는 상상여행’을 떠나는 시간을 갖는다. 

 도서관 앞뜰에서 열리는 일일 도서교환 장터에는 1,000여권의 그림책과 동화책이 준비되어 있어서 자신이 가져온 책을 읽고 싶은 책으로 교환할 수 있고, 중정홀에는 세계 각국의 그림책 전시회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또한 그림책 가방 만들기, 캐릭터 만들기, 그림책으로 놀아보는 전래놀이, 도깨비 만들기, 그림책 한지공예, 그림책 주인공 되어보기 등의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오산청소년합창단의 ‘가을 동화’공연과 ‘꾸꾸리와 마법사’ 뮤지컬 공연이 시간대별로 진행된다.

 한편 꿈두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북페스티벌은 관내 시민독서회와 작은 도서관, 자원 봉사자 등 시민이 기획하여 개최한 뜻깊은 행사”라며 “특히 관내 독서회와 작은 도서관의 창의적인 기획과 체험부스 운영, 그리고 200여명에 이르는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으로 개최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8241 경기 오산시 제6회 오산시 다(多)하나 한마음 축제 2016/10/13
제6회 오산시 다(多)하나 한마음 축제 
10월 16일 시청광장에서 개최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외국인 주민과 일반시민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16일 시청광장에서‘제6회 오산시 다(多)하나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 다문화 동아리 발표회’와 연계 개최되는 이 행사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인형’과 ‘가면’, ‘전통의상’ 전시를 비롯해 다양한 전통 춤 외국인 주민 동아리 공연, 세계전통의상 패션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어린이 목각인형 만들기, 전통의상 체험행사와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거북이달리기, 세발자전거 경주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세계 5개국의 만두요리를 한 자리에서 맛 볼 수 있는 시식행사는 축제를 찾은 식도락가들의 입을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주민 등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무료진료소 운영,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외국인 부부를 위한 ‘한국전통혼례식’을 마련하는 등 예년보다 더욱 풍성하고 뜻 깊은 행사로 그 의미를 더 할 예정이다.

 한편 곽상욱 오산시장은 “다하나 축제는 이름 그대로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외국인 주민과 내국인 주민이 하나가 되어 만들어가는 축제”라며, “외국인 주민들이 준비한 세계 각 국의 전통문화와 우리 전통문화가 공존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8242 서울 혜화동 옛 시장공관, 한양도성 전시․안내센터로 재탄생 2016/10/13
혜화동 옛 시장공관, 한양도성 전시․안내센터로 재탄생
 - 역대 서울시장이 거주했던 혜화동 옛 시장공관 리모델링 공사 완료, 시민공개
 - 한양도성과 역대 시장 전시관 및 순성안내센터로 재탄생
 - 14일부터 사전예약 시작, 10월18일~27일까지 임시개방

□ 역대 시장공관으로 활용했던 혜화동 옛 시장공관이 한양도성 전시․안내센터로 새롭게 재탄생하여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혜화동 옛 시장공관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고자 2014년부터 문화재청과 수차례 협의를 거쳐 현상변경 허가를 받아, 2015년 시장공관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하여 지난 9월 말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오는 10월18일부터 사전예약제를 통해 전시관 관람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 혜화동 옛 시장공관은 1940년에 지어진 목조건물로 일제 강점기가 끝나고 광복을 맞이한 후, 1959년부터 20년간 대법원장 공관으로 사용되었으며, 1980년부터 2013년까지 역대 서울시장(18대 박영수 시장~35대 박원순 시장)이 거주했던 공관이다.
  ○ 원래 공관건물은 한양도성의 유산 구역 안에 위치하고 있으나 2014년 부지 발굴 결과 성벽의 뒷채움석 범위가 6.4m로 건물이 한양도성에 구조적으로 직접적인 위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이러한 이유로 유산구역 안에 있더라도 건물과 장소의 역사성을 감안하여 철거하기 보다는 리모델링하여 활용하는 것으로 결정하게 되었고, 
  ○ 2년여 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한양도성과 역대 거주자 관련 전시관, 순성안내 및 주민 쉼터로 재탄생 되었다. 

□ 혜화동 전시․안내센터는 대지 1,628㎡에 전시관, 관리실, 순성안내실 등 총 3개의 건물(연면적 517㎡)이 있으며 전시관 일부에는 카페도 자리하고 있어 마을 주민과 도성 순성객들의 휴게 시설로도 손색이 없다.  

□ 전시관은 제1~제4전시실, 영상실로 구성되어 전시실마다 다양한 주제를 소재로 운영된다. 
  ○ 제1전시실은 한양도성과 순성놀이, 혜화문 주변 모형이 전시되어 있으며, 제2전시실은 시장공관과 한야도성을 주제로, 제3전시실은 역대시장 관련 자료와 기증품, 인터뷰 영상이 준비되어 있고, 제4전시실은 시장공관 건축연혁과 한양도성 관련 도서를 볼 수 있는 휴게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 영상실에서는 서울시장공관의 문화행사 소개(대한뉴스)와 한성판윤~서울시장 연표 등을 볼 수 있다.

□ 전시관 1층에는 작은 카페가 들어서서 커피뿐만 아니라 전통차도 판매되고 있어 시장공관의 정원을 마당삼아 옛 정취와 함께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 또한 전시․안내센터 입구에는 한양도성 탐방객을 위한 순성안내실이 운영되며 도성 전 구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지도와 특히 전시․안내센터 주변인 백악구간, 낙산구간 지도 등 한양도성 관련 자료가 비치되어 있다.

□ 혜화동 전시관의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10월14일부터 서울특별시공공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을 통하여 사전에 예약을 하거나 사전예약인원 미달 시 현장 접수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전시관 외부 정원과 카페는 센터 운영시간 내에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주말 및 공휴일에도 운영한다. 
  ○ 임시개방은 10월18일 ~ 10월27일까지 10일간 운영할 예정이며, 임시개방이 끝나면 11월 중에 정식으로 개관한다.
  ○ 전시․안내센터 개방시간은 화~일(월요일 휴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계절 및 이용객 수 등 여건에 맞춰 운영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이용문의는 전시․안내센터(766-8520~1)나 120다산콜센터,  또는 서울시 한양도성도감(2133-2665)으로 문의하면 된다. 

□ 서울시는 또한 한양도성 주요 단절구간 중 하나인 낙산구간(혜화문~가톨릭대학교)에 지난 5월 횡단보도를 설치하여 낙산구간 → 혜화문 → 혜화동 전시․안내센터를 연결하게 되었으며, 기존 혜화문로터리 또는 한성대입구역까지 멀리 돌아가야 하는 불편을 개선하여 보다 편리하게 도성을 순성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심말숙 한양도성도감과장은 “서울 미래유산으로 지정된 옛 시장공관이 한양도성 전시·안내센터로 새롭게 시민의 품으로 돌아가게 되어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한양도성과 전시관을 찾는 시민들께서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8243 서울 10월15일[토], 음악과 함께하는 노들장터에 초대합니다! 2016/10/13
10월15일[토], 음악과 함께하는 노들장터에 초대합니다!
 - 지난 4월부터 매월 성황리 개최된 노들장터, 올해 마지막 행사 진행 
 - 가족, 연인, 친구와 가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특색있는 장터 행사 기대
 - VJ공연, 푸드트럭, 트램펄린 등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풍성

□ 서울시는 오는 10월 15일(토), 한강 노들섬에서 “음악과 함께하는 노들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 올해 4월부터 매달 진행되고 있는 “노들장”은 오는 10.15일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올해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다.
○ 10월 노들장에서는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인기 있는 셀러들과 다양한 종류의 푸드트럭을 제공하여 시민들에게 큰 만족을 선사한다. 
○ 장터와 더불어 밴드 및 VJing공연*은 “음악의 섬”이라는 노들섬의 콘셉트에 초점을 맞추어, 가을과 그리고 노들섬과 어울리는 음악을 통해 서울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 VJing공연 : 디제잉(DJing)과 영상(VJing)이 함께 진행되는 미디어 아트식 공연
○ 도심 속 가을의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노들섬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다양한 체험과 전시 등을 즐길 수 있다
< 노들장터 프로그램 소개 >
□ 노들장터
○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노들섬 장터가 진행된다. 다양한 먹거리의 푸드트럭, 주변에서 쉽게 구매할 수 없는 독특한 아이템의 셀러들이 참여한다. 또한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트램벌린과 에어풍선이 설치되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 공연
○ 오후 4시부터 오후 8시까지 노들섬을 배경으로 야외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네이버 뮤지션리그의 뮤지션들과 함께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신현희와 김루트, 배희관 밴드, 바이올렛트리가 참여한다. 이어지는 SITE15의 VJing 공연은 가을의 노들섬을 음악으로 채운다. 디제잉(DJing)과 영상(VJing)이 함께 진행되는 미디어 아트식 공연은, 밴드오브노들 컨테이너 기지국 입면에 프로젝션 맵핑이 입혀지며 멋진 장면을 연출할 예정이다.

□ “도도 in 노들” 프로그램
○ 아침 10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김선우 작가가 진행하는 아트 워크숍이 진행된다.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하는 본 워크숍은, 김선우 작가의 작품세계를 간단히 듣고, 액션페인팅 기법 등을 이용하여 나만의 꿈이 담긴 도도새를 직접 만들어본다. 10월 한 달동안 노들섬에서 작품 활동을 진행하는 김선우 작가의 작업실 또한 방문해볼 수 있다.   * 신청 링크: http://naver.me/xNDmTdhL

□ “Soil to Table” 프로그램
○ 낮 12시부터 오후 2시20분까지 Soil to Table 공동식사 프로그램이 열린다. ‘땅, 그리고 놀이, 밥’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본 행사에서는 함께 밥을 먹은 후, 놀이와 땅에 대한 간단한 수다쇼가 이어진다. 본 행사는 사전 신청을 받은 인원으로 진행되며 신청링크는 밴드오브노들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곰비임비” 어린이 자연 놀이터
○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어린이 놀이터 “곰비임비”가 진행된다. 아이들의 놀이와 노래를 연구하고 나누는 ‘놀래’팀에서 진행하는 본 행사는 도시의 어린이들이 땅과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며 몸으로 노는 법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사전신청을 받아 진행하는 본 놀이 프로그램은 신청인원 미달 시 당일 현장에서 참여도 가능하다.
신청 링크: https://goo.gl/UlpLfZ

□ “노들 자연채집기” 전시회
○ 낮 12시부터 오후 8시분까지 “노들 자연채집기” 전시가 열린다. 플라워 스튜디오 ‘스타일 지음’에서 앞서 진행한 자연 채집을 통해 나온 일련의 결과물들이 전시되어, 방문객들은 노들섬의 야생 자연을 보고 즐길 수 있다.
8244 서울 양재 시민의숲, 개원 30주년 맞아 10월 15일 그린원더랜드 행사개최 2016/10/13
양재 시민의숲, 개원 30주년 맞아 10월 15일 그린원더랜드 행사개최
 - 서울시 양재 시민의숲 개원 30주년 맞아 15일(토) 음악과 체험이 있는 행사 개최
 - 지난 6월부터 100여 일 동안 1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기획하고 준비한 뜻깊은 행사
 - 시민이 직접 제안·진행하는 프로그램과 공연, 예술, 캠페인 등 30가지 체험행사 풍성

󰏚 서울시는 양재 시민의숲 개원 30주년을 맞아 10월 15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민의 숲에서 『시민의숲 그린원더랜드』 행사를 개최한다.
 ○ 양재 시민의숲은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올림픽을 위해 1986년 11월 30일 양재 나들목 주변에 조성된 공원으로, 도심에서는 매우 보기 드문 울창하고 아름다운 숲으로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공원이다.

 ○ 즐거움이 무궁무진한 숲이라는 의미로 “그린원더랜드(Green Wonderland)”라고 행사명을 정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함께 서른 번째 생일을 축하할 예정이다.

󰏚 본 행사는 ‘공원과 주변 시민들의 소통과 연계’라는 가치에 중점을 두고 지난 6월부터 100여 일 동안 1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기획하고 준비한 행사라는 점에서 그동안 관 차원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한 행사들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할 수 있다. 
  ○ 우선 울창한 나무들이 가득한 시민의숲에 어울릴만한 프로그램을 채워줄 시민들을 공개 모집했고, 6월 워크숍을 시작으로 총 5회에 걸쳐 시민들과 의견을 공유했다. 
  ○ 시민에게 일방적으로 행사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 스스로 숲의 가치를 공유하고 숲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대한 아이디어를 함께 기획하고 준비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볼 수 있다.
  ○ 시민의숲을 통해 만난 시민들은 현재 ‘시민의숲 친구들’이라는 명칭으로 활동 중이다. 

󰏚 이 날 행사는 공원 개원 30주년을 함께 기념하고, 그 의미를 더하기 위해 시민의숲 친구들, (사)생명의숲 국민운동,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함께 참여하여 가을의 푸른 하늘 아래 30가지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민이 직접 제안한 체험 프로그램, 산림체험, 공예·예술 체험 등 다양>
󰏚 시민들이 직접 제안해서 구성한 13개의 참여 프로그램들이 각각의 부스에서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 숲에서 침묵을 하며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침묵의 걷기>, 서로에게 향하는 움직임 놀이 여행 <써클댄스>, 아름다운 지구를 위한 아트 <아지트>, 풀피리를 만들어 불어보는 <풀피리 만들기> 등이 있다.

󰏚 숲과 자연에 어울리는 축하공연도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연주한다. 
  ○ 오전 11에는 행사를 여는 공연으로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숲속 음악회가, 오후 4시에는 목관5중주 공연이 진행된다.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사)생명의숲, 협동조합주인공 등에서 참여하는 숲과 자연에 대한 체험 프로그램들도 가득하다.
  ○ 7개의 목재조각으로 정육면체 큐브를 만드는 <소마큐브 만들기>와 인공암벽을 등반 할 수 있는 <인공암벽체험>등의 산림체험 5가지가 준비되어 있다.
  ○ 자신에게 가장 상처를 준 마음속 감정이나 습관을 귀여운 괴물로 그려서 가둬두는 <마음 괴물 감옥>, 익명으로 고민이나 힘든 사연을 받아 한 장의 글로 요약해 제안자를 위로해주는 <투덜그라피>, 입고 싶었지만 못 입던 옷, 진짜 특이한 옷 등을 원하는 대로 그려서 표현해주는 <실없는 의상실> 등 재기발랄한 예술 체험 프로그램도 6가지나 준비되어 있다. 
  ○ 또한, 딱지치기․뱀주사위 놀이 등 잊혀져가는 우리의 전래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전래놀이 마당에서는 놀이하는 선생님이 놀이도 가르쳐주고 같이 놀아주기도 한다.  

<시민의숲아, 앞으로도 잘 부탁해~ 응원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
󰏚 개원 30주년을 맞이한 시민의숲에 해주고 싶은 축하와 응원, 소망의 메시지를 페이스북에 댓글을 남기는 <시민의숲 더더더 캠페인>을 온라인을 통해 사전 진행하며(www.facebook.com/forestfl), 접수된 시민 응원글은 그날 현장에서 게시하여 참여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응원글 남기기 캠페인은 행사 당일에도 진행된다.

󰏚 공원 내 행사장 주변 곳곳에서는 공원사진사가 상주하며 행사당일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억에 남을 멋진 사진을 찍어주고 즉석에서 인화도 해주는 <오늘을 기억해> 이벤트도 진행된다.
     ※ 세부 행사 내용은 ‘붙임’의 포스터의 행사일정 참고

󰏚 본 행사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에서 확인가능하다.

󰏚 이춘희 동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양재 시민의숲은 도심에서 보기 힘든 큰 나무가 울창하게 자라고 있는 숲이 아름다운 공원이다. 공원의 서른 번째 생일인 만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했다” 며,  “특히 시민들과 함께 기획하고 준비한 뜻 깊은 행사인 만큼 가족과 공원을 방문하여 청량한 가을 하늘아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8245 부산 제12회 부산불꽃축제 개최 2016/10/13
제12회 부산불꽃축제 개최

◈ 기존 중앙무대를 없애고 서병수 부산시장이 일반관람석에서 시민들과 함께 카운터다운
   으로 진행하는 파격적인 개막행사
◈ “2030 부산등록엑스포 유치 기원”퍼포먼스
◈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과 연계한 상품 개발로 관광상품화 정착

 국내 최고·최대의 불꽃축제인 ‘제12회 부산불꽃축제’가 부산광역시 주최,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의 주관으로 오는 22일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2030 부산등록엑스포 유치>를 기원하여 펼쳐지는 올해 부산불꽃축제는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사랑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되며, ‘무대없는 개막식, 새로운 연화연출, 관광상품화 정착’이라는 세가지 큰 방향으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무대 및 각종 부대행사 등을 폐지하는 대신 불꽃연출 자체에 더욱 집중하여, 시민에게 불꽃축제만의 감동을 더욱 크게 전달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식전부터 다양한 종류의 불꽃쇼들이 화려하게 펼쳐질 계획이다.

 사전행사로 오후 3시부터 해상 퍼포먼스인 ‘워터보드쇼’가 진행되고, 오후 6시부터 주간불꽃, 소리불꽃 등의 다양한 종류의 ‘사전 불꽃쇼’와 ‘예고성 불꽃쇼’가 펼쳐져 식전부터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오후 8시부터 진행되는 본 행사는 ‘2030 EXPO BUSAN’이라는 문자불꽃으로 그 화려한 막을 올릴 예정이며, ‘해외초청불꽃쇼’와 ‘부산멀티불꽃쇼’로 이어지는 1시간 동안 역대 최대의 불꽃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해외초청불꽃쇼’는 2011년 부산불꽃축제 해외경연대회에서 1등을 수상한 중국 SUNNY사의 연출로 대륙의 웅장한 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멀티불꽃쇼’는 광안리해수욕장의 불꽃연출 바지선을 6대에서 8대로 추가해 더욱 풍성한 불꽃쇼를 연출하며, 지난해 처음 시도하여 호평을 받은 3포인트 연출도 더욱 확대한다. 이기대와 동백섬의 바지선을 각 1대에서 2대씩으로 늘려 불꽃의 공간감과 화려함을 극대화하고, 다양한 장소에서의 관람편의 확대 및 관람객 분산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새로운 형태로 개발된 나이아가라는 작년보다 20m 이상 길어진 40m 이상의 불꽃을 선보일 예정이며, 관람객들의 가장 큰 호응을 받았던 불꽃축제의 그랜드 피날레 연출 시간도 3분으로 확대하여 부산불꽃축제의 여운을 오랫동안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지름이 무려 400m에 달하는 초대형 불꽃인 국내 최대 25인치 '대통령 불꽃'은 올해도 부산에서만 관람할 수 있다.

 올해 부산불꽃축제 관광상품석 판매량은 지난해 대비 대폭 상승했다. 12일 기준 총 판매량은 6056석으로 지난해 총판매량 4863석을 이미 넘어서고 있다. 특히 해외 판매의 경우 지난해 670석에서 올해 1563석으로 2.5배 가량 대폭 상승하였으며, 국내 판매의 경우에도 온라인 판매량 3156석 중 부산은 834석(26.4%)에 그친 반면, 수도권 669석(21.1%) 등 비부산 지역이 2322석(73.6%)로 4분의 3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는 향후 판매가 22일까지 진행되는 점을 감안하면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축제조직위가 5월부터 부산불꽃축제 전담팀을 구성해 직접 관광상품 모객에 나섰다”며 “결과적으로 관광상품석이 지난해에 비해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증가했으며, 특히 비부산지역 구매자 역시 지난해 44%에 비해 73.6%로 상승했다”며 이는 “지난해에 처음 시도한 관광상품석이 부산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부산불꽃축제 관광상품석이 판매수익을 통해 지난해 대비 시보조금을 10억에서 8억으로 절감하는 등 자생력 확보의 성공적 방안으로 활용되어 왔으며, 올해도 수익금 전액을 불꽃연출 확대, 관람객 편의 및 안전 시설 확충, 그리고, 행사 경호 및 안내 인력 신규 고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에 투입하여 축제의 질 향상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8246 부산 영화 촬영지를 따라 떠나는 감성 여행 2016/10/13
영화 촬영지를 따라 떠나는 감성 여행
- 가을 여행주간 대표 프로그램‘영화 속 숨은 부산 보물찾기’-
◈ 부산시 대표 프로그램 가을 여행주간 프로그램 공모에서 최우수 선정
◈ 10. 24.~11. 6. 14일간 영화의전당을 비롯해 부산의 영화촬영지 곳곳에서 신나는 체험 진행

  부산시는 가을 여행주간 대표 프로그램 공모에서 최우수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영화도시 부산이라는 브랜드를 제고하고 영화촬영지를 연계한 영화테마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가을 여행주간의 주제가「영화 속 숨은 부산 보물찾기」로 영화가 주제인 만큼 영화의전당과 함께 공동으로 주관하며 가을 여행주간 내내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에 주무대를 설치하고 홍보관, 체험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하게 된다. 대표 프로그램 ‘부산 무비로드 헌팅투어’는 관광객이 부산의 영화촬영지 12개소 방문하고 장소별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고 스탬프를 획득하면 부산의 특산품을 비롯한 선물을 지급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영화촬영지와 숨은 명소를 소개하는 부산관광사진전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TV 앵커 및 라디오 DJ 체험, 영화의전당에서 레드카펫 체험도 할 수 있는 ‘부산에 가면 내가 주인공’ △산복도로 옥상달빛극장 체험 △지역의 특산품인 어묵과 소주를 활용한 시식코너인 어소옵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부산 곳곳에서 진행된다. 그리고 르노삼성자동차와 민관협업 프로그램으로 전기차를 이용해서 부산의 관광명소를 돌아보면서 미션수행을 하게 되는 ‘Ready Action! 영화 속 부산 에코랠리’도 추진하게 된다.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 편의를 위해 기간 동안 특별히 누리마루APEC하우스 야간개장(오후 8시까지), 산복도로달빛옥상극장 연장운영, 키스와이어뮤지엄 등 시설도 개방하고,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사전 홍보를 실시한다. 찾아가는 홍보관 차량을 활용해 10월 14일~16일까지 3일간 서울, 인천, 경기도에서 부산만의 특화된 가을여행 주간 대표 프로그램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국제영화제와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등 대형 행사가 진행중이지만, 가을 여행주간에 부산을 방문하시면 영화촬영지와 연계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가족, 친구와의 특별한 추억을 공유할 기회가 될 것이다”라면서, “그리고 영화도시 부산의 진면목을 알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8247 경북 영주시 영주시, 경상북도 우수시장 상품전시회 개최 2016/10/13
영주시, 경상북도 우수시장 상품전시회 개최
정 한가득! 경북 신바람 장터! 구경 오이소~!!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천둔치에서 경북 전통시장의 우수 상품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제10회 경상북도 우수시장 상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경상북도 내 23개 시‧군 전통시장 우수상품과 지역특산물을 전시‧판매해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경북도민과 전통시장의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는 경상북도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동주최하고 경북상인연합회가 주관하며 “정 한가득! 경북 신바람 장터!”라는 주제로 도내 43개 전통시장이 참여해 특화된 우수상품 전시‧ 판매 부스 운영과 지역별로 특색 있는 음식을 함께 선보이는 먹거리 장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 무대에서는 개막첫날 인기가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동아리공연, 상인들과 방문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노래자랑, 각설이 한마당, 우수상품 경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특히 행사기간 중 온누리상품권 판매‧홍보 부스를 설치해 방문객들이 손쉽게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할 수 있도록 도와 전통시장의 단골고객 확보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김교영 경제활성화실장은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의 또 다른 발전 방안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상인‧방문객 모두가 정 한가득, 신바람 나는 행사가 되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8248 충북 보은군 2016 보은대추축제, 내일 개막 2016/10/18
2016 보은대추축제, 내일 개막
-14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열흘간 개최


2016 보은대추축제가 14일 개막해 오는 23일까지 보은읍 뱃들공원과 속리산 일원에서 10일간 열린다.

 올해 대추축제는 ‘5천만 전국민 함께 즐기는 2016 보은대추축제’라는 주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 전시, 체험 행사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또, 보은 명품 대추를 비롯해 청정지역 보은에서 자란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14일 오후 6시 30분 뱃들공원 주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연일 쉴틈없이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이 펼쳐져 관광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축제기간 동안 최영철&리틀싸이 미니콘서트, 밴드공연, 조항조 콘서트, 최현우 마술공연, 서울시 유스오케스트라 공연, 추억의 7080 공연, 세종국악관현악단연주회 등의 풍성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특히 16일 오후 5시 전국 팔도의 기발한 재능과 끼를 지닌 아마추어 팀이 총출동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보은대추축제 갓탤런트’ 경연을 통해 관광객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로 탈바꿈한다.

 연계행사로는 14일 보은탄생 600주년 기념행사가 말티재 정상에서 열리며, 14~18일 5일간 보청천 특설경기장에서 제10회 전국민속 소싸움대회가, 15일 오후 6시 속리산잔디공원 특설무대에서는 제21회 속리산 전국단풍가요제가 열린다.

 또한, 축제장 곳곳에서는 대추 조형물에 관광객이 직접 소원을 매다는 ‘달아달아 대추달아’, 전문연극인의 즉석 상황극이 연출되는 ‘외할머니네 대추나무’, 어린시절 추억을 관광객과 함께 공감하는 ‘검정고무신’, 관광객 사연과 신청곡으로 진행되는 쥬크박스 ‘라디오 스타’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이 밖에도 대추떡 만들기, 보은황토수확 체험, 낙화․송로주 등 전통 무형문화재 시연 및 체험, 짚공예, 승마체험, 낙화․서예전시․사경 전시, 야생화 전시 등 다양한 체험행사 및 전시행사가 마련돼 있다.

 한편 지난해 대추축제에서는 82만8,000여명이 대추축제장을 찾았으며, 94억3,700여만원의 총 판매액을 기록했다..

자료문의 문화관광과 관광정책계 조희증(☎540-3392)
010-4786-7569
8249 충남 태안군 ‘화려한 가을꽃의 향연’, 태안 가을꽃축제 2016/10/18

‘화려한 가을꽃의 향연’, 태안 가을꽃축제 내일 개막
-남면 신온리 네이처월드서 국화와 샤프란 등 다양한 가을꽃 선보여-


‘2016 태안 꽃축제의 세 번째 이야기’, 태안군 가을꽃축제가 오는 14일 남면 네이처월드에서 개막한다.
 
군에 따르면, 태안꽃축제위원회(위원장 한상율)는 태안군 남면 신온리 네이처월드에서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 국화와 샤프란, 코키아, 블루빅토리 등 다양한 가을꽃을 만날 수 있는 ‘제1회 태안 가을꽃 축제’를 개최한다.
 
가을꽃축제는 튤립축제와 빛축제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네이처월드에서 열리는 것으로, 9만 9천㎡(3만평)의 주 행사장과 16만 5천㎡(5만평)의 부 행사장에서 대중적으로 쉽게 접하기 힘든 스프레이 국화 등 진귀한 가을꽃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지난 4월 튤립축제와 7월 백합축제에 이은 올해 세 번째 꽃축제이자 국내 최초로 스프레이 국화를 대규모로 전시하는 꽃축제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같은 장소에서 연중 열리고 있는 ‘태안 빛축제’도 관광객들에게 가을 태안의 낭만을 선사한다.
 
태안 빛축제는 네이처월드에 600만개의 LED 전구를 설치해 갖가지 아름다운 가을꽃과 함께 향기 가득한 경관을 선사하며, 주변에 해수욕장과 휴양림, 수목원 등 관광지가 많아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나 가족들의 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축제장에서는 대표적 포토존으로 손꼽히는 ‘소망터널’과 스릴 넘치는 흔들다리, 갖가지 대형 조형물 등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확충 및 정비를 통해 지루할 틈 없는 빛의 향연을 연중 선사한다는 방침이다.
 
빛축제의 경우 우천 시 안전을 고려해 취소될 수 있으며, 가을꽃축제 및 빛축제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네이처월드(041-675-7881)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설명> ‘2016 태안 꽃축제의 세 번째 이야기’, 태안군 가을꽃축제가 오는 14일 남면 네이처월드에서 개막한다. 사진은 개막을 앞둔 가을꽃축제장 모습(10일 촬영).
 
담당자-기획감사실 남기훈(041-670-2759)

 

8250 전북 완주군 지식·경험 나누는 사람 책과 만나요 2016/10/12
지식·경험 나누는 사람 책과 만나요
완주군 2016 평생학습 북적북적 페스티벌 「휴먼라이브러리」진행

 
완주군이 오는 10월 15일에 <2016 평생학습 북적북적 페스티벌> 가운데 ‘휴먼 라이브러리(Human Library)’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휴먼라이브러리는 ‘Living Library'라는 명칭으로 시작된 이벤트로 덴마크 출신의 사회운동가 로니 에버겔이 2000년도에 창안한 것으로, 도서관에 와서 책을 빌리는 것이 아니라 사람책(Human book)을 빌리는 것으로 사람책과의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그 사람의 지식과 경험, 지혜를 나누는 행사이다.
 
이번 휴먼라이브러리에서 만날 사람 책은 ▲권석배(하림 R&D연구원, ‘맛있는 치킨에 대한 비밀을 쉽고 재미있게’) ▲김생수(세무사, ‘조세가 문명에 대한 댓가이긴 하나 절세는 아름다운 것이다’) ▲박근영(뮤지컬배우, ‘Musical is Play! 소리, 움직임 그리고 대화) ▲밥장(일러스트레이터∙작가, ’좋아하는 일로 먹고사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안태상(기타리스트∙작곡가, ‘음악만 하며 살고 싶다’) ▲이원근(눈요가 명상지도자, ‘눈을 다스리다 눈요가 명상’) ▲이화경(시낭송가, ‘사람의 소리 시에 날개를 달다’) ▲임성진(간호사, ‘간호의 길을 걷다’) ▲장영란(농부∙작가, ‘사람이 자연의 품에서 살면) ▲표효진(방송작가, ’방송작가가 말하는 방송작가의 세계‘) 총 10명이다. (가나다순)
 
특히 이번 휴먼라이브러리는 사람 책과의 만남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위한 멘토링 기회제공과 귀농∙시낭송∙눈요가 등 성인들에게는 윤택한 여가활동 설계를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이며, 그룹 ‘휴먼스’의 리더 안태상 씨는 ‘휴먼라이브러리 행사 후 ‘휴먼스’ 맴버들과 함께 락밴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용렬 문화예술과장은 “올해 3회째 진행하고 있는 휴먼라이브러리를 통해 종이책이 전달하는 지식을 넘어서는 생생한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휴먼라이브러리 참여는 사람 책 대출신청서 접수를 통해 모집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과 참여는 290-2242, 완주군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wanju.go.kr) 통해 확인할 수 있다.
8251 전남 여수시 여수시 농촌교육농장, 자연체험 학습장으로 큰 ‘인기’ 2016/10/12
여수시 농촌교육농장, 자연체험 학습장으로 큰 ‘인기’
서틀러다육식물원․송시체험교육장․한우드림농장, 생태체험과 진로체험처로 각광

여수시가 운영하고 있는 농촌교육농장이 도시민들과 학생들의 자연체험 학습장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2013년 농촌교육농장 시범사업과 2015년 농업체험 소득화 시범사업을 통해 특색 있는 농촌교육농장 3곳을 육성해 왔다.
 
여수시 소라면 현천리에 위치한 서틀러다육식물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다육식물을 전시하고 있으며 도예체험도 할 수 있다. 자연생태체험 교육농원인 돌산읍 송시마을 체험교육장에서는 김치 담그기․음식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돌산읍 평사리 한우드림농장은 양과 한우를 직접 보고 만져볼 수 있는 체험형 테마농장으로 어린이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특히 자유학기제 도입에 따른 진로체험처로 등록돼 있는 서틀러다육식물원과 송시 체험교육장은 중학생들에게 직업으로서 농업에 대한 교육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동물체험농장 한우드림도 SNS와 위메프 등 소셜커머스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펼쳐 고객확보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연과 벗하며 농업․농촌에 대해 제대로 배울 수 있는 농촌교육농장에서는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먹거리 체험도 제공하고 있어 여수 농특산물의 홍보와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8252 전남 담양군 담양 봉산면, 가을의 여왕 국화꽃으로 ‘단장’ 2016/10/12
담양 봉산면, 가을의 여왕 국화꽃으로 ‘단장’
 
담양 봉산면에 따르면, 최근 봉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철석)에서 면소재지 환경정비를 위해 화분에 국화꽃을 식재해 거리마다 가을의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
 
봉산면은 평소 면사무소 입간판과 소공원을 정비하는 등 소재지 꾸미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장봉진 봉산면장은 “계절에 맞는 꽃을 식재해 면을 찾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8253 경북 경주시 가을의 길목에서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느끼세요. 2016/10/11
가을의 길목에서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느끼세요.
- ‘천년야행(千年夜行)! 경주의 밤을 열다’ -
-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가을밤 특화된 문화 체험 기회 -

 
천년고도 경주시는 가을밤에 문화재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천년야행! 경주의 밤을 열다’ 프로그램을 지난 7월 1차에 이어 2차 야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주시와 경주문화원이 주최 주관하고 문화재청과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천년야행은 오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첨성대와 봉황대 일원에서 펼쳐지며 지역 내 문화유산과 그 주변의 문화 컨텐츠를 하나로 묶어 깊어가는 가을밤에 다양하고 특화된 문화체험 기회를 관광객에게 제공한다.
 
세계문화유산을 활용한 야행 프로그램은 야사, 야로, 야설, 야화, 야경, 야식, 야숙 등 7개의 테마로 진행된다.
 
‘아! 신라의 달밤이여’에서는 신라에 왕이 없던 때, 육촌장들이 화백회의를 열어 알에서 태어난 혁거세를 왕으로 추대하고 나라 이름을 서라벌로 정해 새 시대를 연, 신라의 유래를 극화한 ‘육촌장 신라를 열다’와 선무도, 팝페라, 신라 무예 퍼포먼스 ‘화랑의 기백’이 마련돼 있다.
 
또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고 모든 관광객이 대박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흥부 박타는 날’ 창극과 함께 관광객과 한마음이 되는 대동놀이 ‘12지 마당놀이’도 함께 한다,
 
뿐만 아니라 해설사와 함께하는 가을밤 문화재 답사와 1천3백여년전 신라군악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대규모의 신라 고취대 퍼레이드, 선덕여왕 첨성대 행차극, 주령구 만들기와 천연기념물 제540호인 꼬리없는 개 ‘동경이’를 비롯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 어린이와 청소년을 비롯한 가족 단위의 체험도 제공한다.
 
그리고 봉황대 일원에서는 지역의 먹거리를 선보이는 야식잔치와 봉황장터, 공예체험, 거리음악회, 봉황대 행사와 함께하는 경품 이벤트도 열린다.
 
시가지 중심상가에서는 야행행사에 적극 동참하여 행사기간중 특별 할인행사도 열어 경주의 훈훈한 인심을 선사한다.
 
또 관광객 편의를 위해 동궁과 월지, 봉황대 양 구간에 순환버스도 운행하고 혼자수 미술관과 북카페인 문정헌, 신라왕궁 영상관, 쪽샘유적 발굴관 등도 연장 운영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천년야행은 가을밤에 지역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다양한 역사문화 콘텐츠를 융복합한 행사” 라며 “ 밤이 아름다운 경주에 많은 분들이 방문하여 천년고도의 가을밤 정취를 마음껏 즐기실 것을 당부 드린다” 고 말했다.
8254 경북 영주시 재미에, 건강은 덤으로 얹어드립니다! 2016/10/11
재미에, 건강은 덤으로 얹어드립니다!
「2016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 가을을 열다
전국 최고의 건강축제로 인기몰이 나서…

 
2016영주풍기인삼축제가 오는 15일 개막 준비를 마치고 가을 관광객 유혹에 나섰다.
 
영주시 풍기읍 남원천 변에서 15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2016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는 ‘천년건강 풍기인삼’을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마련하고 또 한 번의 인기몰이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체험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해 가을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 여행 코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 축하공연에는 허참의 사회로 설운도, 송소희, 윤수일, 임수정, 더나온 등 가수들이 출연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과 지역민들이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주요 행사로는 풍기인삼의 번영과 인삼의 풍년을 기원하는 풍기인삼 개삼터 고유제와 풍기인삼을 처음 재배하기 시작한 주세붕 군수를 기리기 위한 행차 행렬과 전국 장승축제, 우량인삼 선발대회, 전국 영주풍기장사 씨름대회, 전국통기타 공연, 청소년 뮤직페스티벌, 벨리댄스 챔피언십, OBS베스트가요쇼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밖에도 순흥 지역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를 스토리텔링한 마당놀이“덴동어미”, 브라질 삼바, 비보잉 공연 등이 상시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공연뿐만 아니라 영주풍기인삼축제장에는 발길 닿는 곳곳이 다양한 체험과 전시부스로 눈과 발걸음을 붙잡는다.
 
먼저 관광객들이 상시적으로 풍기인삼을 활용한 체험을 진행할 수 있도록 축제장에는 인삼공포 체험, 우량인삼 선발대회, 인삼병주 만들기, 웰빙인삼요리 전시 및 체험, 인삼 인절미 떡메치기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인삼캐기 체험과 인삼경매, 인삼깍기 경연대회 등 체험프로그램이 한 가득이다.
 
영주소백힐링걷기대회, 한우경진대회, 전국장승축제, 외나무다리걷기 라디엔티어링 등의 연계행사도 풍성하게 열리는 등 영주의 색깔이 묻어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축제기간 내내 즐길 수 있다.
 
꼭 축제가 아니더라도 영주 풍기는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인삼을 구입하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으로 축제장을 비롯해 축제장 인근에 위치한 인삼시장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인삼을 구입할 수 있어 축제기간을 이용하면 축제의 재미와 풍기인삼 구입을 동시에 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풍기인삼은 세계 최고의 품질로 면역력 증진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증명된 건강식품” 이라며 “올해는 더 좋은 품질의 인삼을 선보이고 있으며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되어 있으니 영주를 찾아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8255 서울 2016 청계천 업사이클 페스티벌 류(流), 14일부터 열흘간 열려 2016/10/11
2016 청계천 업사이클 페스티벌 류(流), 14일부터 열흘간 열려 
 - 14일(금)~23일(일) 청계광장~광교 구간에서 업사이클 페스티벌 류(流) 개최 
 - “업사이클, 나의 일상을 깨우다” 주제로 작품전시회, 체험행사, 문화공연 등 선보여
 - 시민 500여명 참여하는 공공아트 작품 제작 등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 제공

1. □ 재생과 복원의 상징인 청계천이 예술의 거리로 다시 태어난다. 버려진 폐자원을 예술작품으로 재탄생시킨 업사이클 아트작품들을 만난 것. 
2. 
3. □ 서울시는 서울시설공단, 사회적기업 위누와 함께 10월14일부터 23일까지 청계천 청계광장~광교 구간에서 “2016 청계천 업사이클 페스티벌 流”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계광장 전시는 14일(금)~20일(목)까지)
  ○ ‘업사이클’ 은 Upgrade와 Recycle의 합성어로 버려지는 자원에 디자인 요소를 가미시켜 가치있는 제품으로 만드는 새활용을 의미한다. 
  ○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폐자원‧폐자재에서 태어난 예술작품들로 재생과 복원으로 다시 태어난 청계천과 일맥상통하는 의미를 가진다.
4. 
5. □ 이번 페스티벌에는 “업사이클, 나의 일상을 깨우다” 라는 주제로 시민 공모전(8.26~9.9)을 통해 선정된 4팀 29개의 작품을 비롯하여 다양한 업사이클 아트 작품 123작품이 전시된다.
6.   ○ 업사이클 아트 작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이색작품으로는 버려진 대나무 빗자루로 만든 학, 페트병을 활용한 조명, 와인병으로 만든 물고기떼 등이 있다.
7.   ○ 또한, 2016 아트업 페스티벌 기간(6.17~18) 폐목재로 만든 아트작품과 특히 작년 청계천 업사이클 페스티벌기간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조영철, 엄아롱 작가의 작품들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8.   ○ 이외에도 대한민국 환경사랑 공모전 수상작을 비롯하여 서울시설공단 생태학교에서 제작된 다양한 작품들도 전시된다.
9. 
10. □ 공모전 선정작인 “참방참방”은 폐파렛트를 활용해 만든 시민쉼터로 기증받은 도서가 함께 비치된다. “참방참방” 쉼터는 페스티벌이 끝난 후 도서와 함께 문화소외층에 기증된다.
11. 
12. □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업사이클 작품 전시 이외에 시민 500여명이 참여하는 공공아트 작품이 함께 제작된다.
13.   ○ 2017년 개관 예정인 ‘서울새활용플라자’에 대해 시민들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폐목재 나무판에 쓰고, 실크스크린으로 장식후 대형 아트월을 제작한다. 
14.   ○ 이 작품에는 자원 재사용과 업사이클링 문화의 확산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다짐이 담길 예정이며, 완성 후 서울새활용플라자 진입로에 전시될 예정이다. 

※서울 새활용 플라자
오는 2017년 성동구 용답동에 개관 예정으로 소재은행, 업사이클 공방, 전시‧판매장 등이 개설되며 각종 전시회 및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재활용 및 업사이클링 관련 산업육성과 문화확산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됨

1. □ 이 외에도 페트병으로 어항만들기(국립수산과학원), 버려진 현수막으로 팔토시 만들기(녹색소비자연대), 솔방울을 이용한 팔찌 만들기(시설관리공단) 등의 다채로운 시민 체험행사와 라이브페인팅 퍼포먼스 및 버스킹 음악공연 등 문화행사가 함께 준비되어 있다.
2. 
3. □ 최홍식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이 즐겁게 체험하고 즐기면서 업사이클 아트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걷기 좋은 가을 밤, 청계천에 나오셔서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업사이클 페스티벌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8256 부산 “201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2016/10/11
“201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10일간 약 17만명 운집, 한류축제의 새 지평 열어
- 관람 목표 15만명 대비 113%, 외국인 목표 3만명 대비 68% 달성 -
- FIT(개별자유관광객) 대거 참여, 관광패턴 변화 주도 -
◈ 9.30.(금)~10.9.(일) '한류스타&뷰티전' 및 '테이스트부산' 약 5만 명,  10.1.(토) 
  ‘개막공연’ 우천에도 불구 외국인 포함 약 3만 6천 명, 10.2.(일)~4.(화) ‘K-POP
   콘서트-3Stage' 약 1만 명 관람
◈ 이번 주 '원아시아 클래식 향연', 메이드인 부산 공연 '몽키 댄스',  10.23(일) 폐막
   행사 ‘원아시아드림콘서트’ 등 남아있는 행사에도 기대감 최고조


 지난 9월 30일(금) 전시행사 및 10월 1일(토)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모습을 드러낸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이하 ‘BOF’)이 한류축제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지난 9일(일), 전시행사를 마감하며 중반부로 접어든 BOF에 총 10일간 약 17만 여 명이 운집하는 등 국내외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BOF'는 부산이 가지고 있는 문화·관광 인프라와 한류 콘텐츠 및 아시아문화가 만나는 축제. 아시아와 세계의 젊은이들이 만나 K컬처를 한 자리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교류의 장이자 아시아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 중이다. 

 특히 K-POP을 넘어 K뷰티, K푸드를 안고 K컬쳐를 아우르는 BOF가 내세운 케치프레이즈인 ‘메가 한류이벤트’의 위상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류스타&뷰티전'과 '테이스트 부산(Taste Busan)'으로 입증됐다.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진행된 '한류스타&뷰티전'에서는 홀로그램, VR, 3D등 최신 ICT기술을 활용 스타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인 ‘한류스타존’이 인기를 끌었다. 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61개 브랜드 기업(344개 부스)이 참여한 뷰티존에서는 전문가들의 손길과 팁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유명 파워블로거들의 뷰티클래스까지 경험할 수 있어 총 3만 3천명이 다녀가는 등 호응이 뜨거웠다. 

 무엇보다도 BOF의 전반전 백미를 장식했던 건 바로 K-푸드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테이스트 부산'이었다. '테이스트 부산'은 유명만화 ‘식객’의 스토리텔링 공간으로 부산 음식에 대한 다양한 모습을 선보인 주제관을 필두로, 부산을 비롯 전국의 30여 맛집 레스토랑부스와 10대의 푸드트럭, 기업 대상의 레스토랑이 참여하여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4일간 진행됐다. 최현석, 오셰득, 이연복, 안현민, 홍신애, 이산호, 최형진 등 스타 셰프가 각각 쿠킹쇼를 통해 자신만의 시그니쳐 요리를 선보이며 크나큰 호평을 받았다. 호응에 힘입어 총 1만 7천명이 다녀갔으며, 행사 마지막까지 열기가 고조돼 푸드관이 종료되는 지난 3일에는 마감 4시간이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8개 부스의 음식이 모두 완판되는 기염을 토했다. 

 또 이번 전시관에서는 스타를 꿈꾸는 뮤지션들과 연예기획사의 매칭을 주선하는 신개념 신인 발굴 프로젝트 '원아시아 뮤직마켓'도 진행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8월 8일부터 9월 24일까지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 각지에서 동영상을 통해 지원한 약 300여명의 참가자 중 엄선된 20인이 참가해 가창력과 끼를 뽐냈다. 

 쟁쟁한 한류스타들과 함께한 공연도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지난 1일 개막공연에는 인기 한류스타와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석하며 메가 한류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연 현장에는 약 1만 1천 명의 외국인을 포함해 약 3만 6천 명의 관객들이 몰리는 등 한류에 대한 불꽃같은 관심을 입증했다. 국내 최초로 구현한 360도 특별 무대에서 오랜만에 완전체로 등장한 아시아 최고의 걸그룹 소녀시대, 첫 음악방송을 가진 1세대 아이돌 젝스키스, B1A4, 걸스데이, 인피니트 등의 K팝 가수들의 공연이 연이어 이어지며 환호성은 배가되었고, 월드스타 싸이의 피날레로 절찬리에 공연이 마무리됐다. 특히 서병수 시장을 필두로, 탤런트 이다해, 야구선수 박찬호, 스타일리스트 정윤기 등의 프레젠터들이 부산이 이끌어갈 한류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BOF의 입지를 탄탄히 했다.

 개막식에서 시작된 한류의 열기는 10월 2일(일) 부터 4일(화)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 열린 ‘K-POP 콘서트-3Stage'로 이어졌다. ‘3 Stars in Asia’, '아시아의 보컬리스트', '라이징스타', 3가지의 주제로 가수들의 콘서트를 릴레이로 선보인 본 공연은 세븐,  거미, 린, 황치열, 다이아, 티아라 등 총 11팀의 가수가 약 1만 명의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또 황치열 팬클럽에서는 쌀 8.7톤을 기부하는 등 선행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 지난 8일(토)과 9일(일) 양일간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한류스타 팬미팅'에는 부산 시민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 해외 한류 팬의 폭발적인 인기와 성원 속에 막을 내렸다. 제아J, 나인뮤지스A, 아이오아이가 국적을 불문한 한류 팬 총 4,229여명과 만나며 다시 한번 K-POP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부산시 관계자는 “중간 지점에 온 BOF를 돌아 본 결과, 전국 팔도를 넘어 아시아, 유럽, 오세아니아, 미주 등 다양한 대륙에 속한 해외 팬들의 참여가 줄을 잇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한류 축제는 관람객들에게 이전에는 경험할 수 없었던 특별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축제로 각인되었다. 앞으로 국내 대표 문화 콘텐츠로 육성하여 국가적 관광 브랜드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BOF는 이번 주  '원아시아 클래식향연' 과 메이드인 부산공연인 ‘몽키댄스’, 그리고 중국예술단 초청 공연인 '월상하란'이 이어지며, 다음 주에는  '원아시아 문화 컨퍼런스'와 넌버벌 ‘페인터스 히어로’가 열린다. '원아시아 플랫폼', '런닝맨 체험관' 등 전시 체험관은 광안리 등 시내 4개 지점에서 축제가 종료되는 23일까지 계속되며 23(일)일에는 폐막행사 '원아시아드림콘서트'를 남겨두고 있다. 이 밖에  BOF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bof.or.kr)와 페이스북(facebook.com/BusanOneAsiaFestival)에서, 티켓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투어·하나티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
8257 충남 예산군 나눔과 사랑 2016 의좋은형제축제 ‘내포문화숲길걷기대회’도 함께 열려 2016. 10. 14~ 16 2016/10/11
나눔과 사랑
2016 의좋은형제축제

‘내포문화숲길걷기대회’도 함께 열려
2016. 10. 14~ 16

2016년 의좋은형제축제가 오는 10월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예산군 대흥면 의좋은형제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의좋은형제축제는 2015년 예산군 축제 공모에 의해 예산군 축제로 선정, 진행되었으나 2016년 군의회에서 예산이 전액 삭감됨으로써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대흥면 주민들은 예산의 상징이자 2002년부터 이어온 역사와 전통을 담은 축제를 사라지게 할 수 없다는 의지로 주민들이 성금을 모아 순수한 주민의 힘으로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주민들은 지난 6월 의좋은형제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복현)를 구성하고 대흥초등학교 총동문회,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자금을 마련, 소박하지만 내용 알찬 축제로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특히 축제기간에 내포문화숲길걷기대회가 함께 진행됨으로써 축제의 무게가 더해지고 있다.
10월 14일 전야제 때에는 대흥고등학교 학생들이 석달 여 동안 연습한 의좋은형제 뮤지컬이 공연될 예정이고, 15일에는 내포문화숲길걷기대회와 대흥초등학교 총동문회 의좋은형제운동회가 열리게 되며 16일은 주민자치회 장기경연대회 및 7080콘서트가 열리게 되고 이밖에도 세종대왕 포상체험, 의좋은형제 인증 체험, 물고기잡기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문의 / 010 4208 5020 축제추진위원회 사무국장 강경구
 
8258 강원 양양군 쪽빛 바다의 낭만, 양양 수산항 ‘바다체험축제’ 개최 2016/10/18
쪽빛 바다의 낭만, 양양 수산항 ‘바다체험축제’ 개최
-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수산항 요트마리나 일원에서 펼쳐져 -
- 연어축제와 맞물려 관광객 유치 기대, ‘연어도 잡고, 어촌체험도 즐기고’ -


동해안의 대표 어촌체험마을로 거듭나고 있는 양양 수산항에서 쪽빛 바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바다체험축제가 펼쳐진다.
 
양양군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양양 수산항 요트마리나 일원에서 수산어촌체험마을이 주최․주관하고 양양군과 강원도 요트협회, ㈜씨아라 등이 후원하는 ‘수산항 바다체험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남대천둔치 일원에서 개최되는 양양연어축제(10.14~10.17)와 더불어 시원한 가을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수상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우선 축제기간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요트승선체험과 어선승선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오전 10시와 오후 1시, 2회에 걸쳐 각각 운영되며, 당일 예약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낚시를 좋아하는 방문객들은 수산항 앞바다에서 선상낚시를 경험해 볼만 하다. 낚시배에 준비된 간단한 채비를 통해 참가자미 등을 쉽게 낚을 수 있어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온 가족인 함께 즐길 수 있다. 선상에서 바라보는 하조대와 대명쏠비치리조트, 수산항 봉수대 전경은 또 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부쩍 내려간 수온으로 스노클링을 즐기지 못하는 체험객들은 투명카누를 통해 대리만족을 느껴볼 수 있다. 항구 내에 마련된 체험장에는 2인승과 4인승 투명카누가 준비되어 있어 투명하고 맑은 바닷속을 있는 그대로 경험할 수 있다.
 
이밖에도 전동물총보트 체험, 문어빵․해초비누 만들기, 소원물고기 접기와 연날리기 체험 등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건미역과 젓갈류 등 지역에서 생산된 특산물을 직접 구입할 수 있다.
 
문의 : 해양수산과 어업진흥담당(670-2742)

 
8259 강원 양양군 ‘양양연어축제2016’ 오는 14일 개막, 4일간 남대천둔치에서 2016/10/18
‘양양연어축제2016’ 오는 14일 개막, 4일간 남대천둔치에서
- 올해 처음으로 연어의 일생 담은 ‘연어 섬’ 조성 -
- 킬러콘텐츠 연어맨손잡기 15일 프로그램 800명 매진 -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2016양양연어축제’가 10월 14일부터 10월 17일까지 4일간 “양양 남대천! 연어처럼!!"이라는 주제로 남대천 둔치에서 개최된다.
 
특히 2016년은 연어축제가 개최되는 양양군이 ‘양양’이라는 명칭으로 불리우게 된지 600년이 되는 해로 체험프로그램의 600번째 발권 방문객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양양6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축제는 용왕제로 시작해서 연어들을 맨손으로 맞이하는 체험에서 절정에 이르고, 마지막 날엔 연어를 다시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폐막행사로 막이 내린다.
 
연어축제의 킬러콘텐츠인 연어맨손잡기 체험은 30분간 연어를 맨손으로 잡는 체험으로 양양연어축제에서 즐길 수 있는 대표 체험행사다. 9월 1일부터 10월 13일까지 인터넷을 통하여 80%의 체험객을 사전 접수 받고 있으며, 체험은 1회당 200명씩 4일간 총13회 이루어진다.
 
이 밖에도 송어맨손잡기 체험, 야간공연무대, 연어열차 운행, 연어셀프구이, 연어탁본뜨기, 가족사진촬영, 연어장승깍기, 수륙양용차 체험, 자전거 천천히 달리기, 연어OX 퀴즈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들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연어가 돌아오는 남대천 내에 연어의 일생을 담은 ‘연어 섬(Island)'을 조성해 사진을 찍고 추억으로 남길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한다.
 
연어맨손잡기 체험장 뒤쪽 1㎞구간에 연어의 입 속으로, 연어의 산란, 치어가 된 연어, 연어의 회귀, 연어부부, 곰과 연어 등 연어의 일생을 표현한 조형물을 설치해 포토존으로 활용하고 일부 조형물에는 조명을 넣어 남대천 축제장의 야간 정취를 더할 계획이다.
 
연어섬 중간에는 천연염색 물총 쏘기 체험도 가미해 어린이들에게 재미를 주고 양양연어축제 또는 연어섬에 해시태그를 달아 SNS에 올리면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연어 손수건을 증정할 계획이다.
 
주행사장을 떠나 연어열차를 타고 내수면생명자원센터(연어사업소)로 이동하면 연어생태체험관을 관람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연어의 부화, 암수구분, 종류, 생활사 등 연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전시와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연어사업소와 접해있는 남대천으로 이동하여 모천 귀향 어미연어를 관찰할 수 있다.
 
양양군은 체험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연어축제 행사장에서 연어사업소(연어생태체험장)로 이동하는 무료열차 2대를 운행한다.
 
김정중 양양군축제위원장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올해 더욱 새롭고 풍성한 축제 콘텐츠를 마련했다”며 “깊어가는 가을, 양양 남대천에서 고향을 찾은 연어와 함께 깊은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양군은 올해 처음으로 축제 체험을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예약접수를 받고 있다.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토요일(15일)은 체험행사(800명)가 모두 매진됐으며, 평균 예매율은 49%이다
 
문의 :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담당(670-2723,2207, http://salmon.yangyang.go.kr)
8260 전남 강진군 강진읍시장 젊은 열기로 가득차 2016/10/10
강진읍시장 젊은 열기로 가득차
- 13일까지 강진읍시장에서 코리아 세일 페스타 펼쳐져 -

 
전남 강진군 오감통 강진시장이 대한민국 최대 쇼핑관광 축제인‘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행사를 추진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연일 대박을 터뜨리고 있다.
 
강진군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3일간) 계속되는 빗속에서도 코리아세일페스타 특별기간을 추진, 다채로운 할인행사 전 품목 세일, 낙지 및 어패류 지정세일, 천원장터 등을 펼쳐 평소보다 많은 고객들이 시장을 찾아 모처럼 상인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다.
 
특히, 국내 정상의 락밴드인 김종서, 체리필터, 이용원밴드를 비롯한 광주·전남에서 활동중인 락밴드 53개팀이 참가한 3일간의 오감통 캠프 락페스티벌이 개최돼 많은 관광객과 군민, 팬이 어우러진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더불어 상인회 먹거리 부스와 오감통 요리경영대회 입상자, 클럽음식 등 다양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관광객과 관람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강진읍시장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는 오는 13일까지 계속되며 할인행사인 덤&덤행사 와 모든 품목 10~30% 할인 판매가 이어진다.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아줌마패션쇼와 2017년 강진 방문의 해 슬로건인‘찾아라 강진!’과 연계하여 숨어있는 보물을 관광객에게 소개하는 이벤트, 고객감사 경품추첨 등을 통해 관광객과 고객들에게 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8261 전남 담양군 담양 메타길에서 만나는 ‘가을음악’ 2016/10/10
담양 메타길에서 만나는 ‘가을음악’
제14회 가로수사랑음악회 열린다
구창모·소리새·추가열 등 유명가수 출연
15일(토) 오후 5시~, 기후변화체험관 앞    

 
담양 메타세쿼이아 길에서 가을정취에 흠뻑 젖는 음악회가 열려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을 예정이다.

가을 길목에 들어선 오는 15일(토) 오후 5시부터 담양가로수사랑군민연대 주최로 제14회 가로수사랑 음악회가 담양 관광의 일번지 메타 가로수길 기후변화체험관 앞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국내 유명가수와 성악가 등 음악인들이 출연해 2시간 가량 펼쳐질 올해 가로수사랑음악회에는 대학가요제 출신 7080 가수 구창모를 비롯 소리새, 추가열과 함께 가수 한수영,최고은,김희진 등이 출연하며 아울러 성악의 바리톤 김지욱과 소프라노 유형민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인들이 초청가수로 출연해 청명한 가을하늘과 홍엽으로 물들어 가는 가로수 그늘 아래에서 환상의 하모니를 연출하게 된다.

올해 14회째인 가로수사랑음악회는 지역내 유일한 환경음악제로 이번 공연에서는 오프닝무대에 ‘담양의 대나무 소리’를 은은한 국악의 향연으로 들려주는 ‘죽향 퓨전국악단’이 무대를 열게되며 기념식후 본 공연은 광주MBC 김두식 아나운서의 사회로 특집 ‘가로수음악회’ 녹화방송으로 진행된다.

본 공연에서는 가수 구창모가 대표적 히트곡 <희나리> <어쩌다마주친그대> <방황>, 소리새가 <그대 그리고 나> <꿈의 대화> <가을 나그네>, 추가열이 <나같은 건 없는 건가요> <코스모스 피어있는 길> <소풍같은 인생∼> 등을 들려주게 된다.

아울러 엔딩곡 <오동잎> 을 출연자 모두가 함께 부르며 가을 정취에 흠뻑 젖는 아름다운 선율로 메타 가로수길을 찾는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의(381-8338)

 
 
8262 전남 무안군 무안군, 제2회 무안황토갯벌배 전국윈드서핑대회 개최 2016/10/10
무안군, 제2회 무안황토갯벌배 전국윈드서핑대회 개최
15일~16일, 현경면 홀통유원지…전국 동호인 200여명 참가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이번 주말인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현경면 홀통유원지에서 ‘제2회 무안황토갯벌배 전국윈드서핑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무안군이 주최하고, 무안군윈드서핑연합회와 전국카이트보딩연합회 주관으로 윈드서핑과 SUP보딩 2개 종목에 전국 동호인 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윈드서핑은 혼합오픈, 펀&포뮬러, 단체전의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열린다.
 
대회 일정을 살펴보면, 첫 날인 15일에는 윈드서핑 1차~5차 경기 및 SUP보딩 1차~2차 대회가 치러지고, 오후6시부터는 개회식 및 해양인 화합의 밤 행사가 진행되며, 둘째 날인 16일에는 윈드서핑 6차~7차 경기 및 SUP보딩 3차 경기 후 시상 및 폐회식으로 대회를 마무리 한다.
 
시상은 윈드서핑 혼합오픈 종목의 경우 대학청년․중장년․실버․여성부로 나뉘며, 펀&포뮬러 종목은 주니어․마스터즈․다이아몬드․레이디로, 단체전은 팀당 5명으로 구성되어 종목별 1위부터 3위까지, SUP보딩은 남성부․여성부로 나눠 각 1위부터 3위까지 시상한다.
 
무안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널리 알리고, 지역 특산품 홍보 등 스포츠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가 열리는 무안군 현경면 홀통유원지는 천혜의 자연발생적 유원지로 울창한 해송과 긴 백사장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특히 여름철에는 해수욕, 야영, 바다낚시, 해수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수심이 낮고 파도가 잔잔해 해양스포츠의 꽃이라 불리는 윈드서핑의 최적지로 동호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8263 경기 남양주시 원스톱 김장하기! 김장 30분에 끝내고, 보쌈도 먹자! 2016/10/10
원스톱 김장하기! 김장 30분에 끝내고, 보쌈도 먹자!

□ 남양주도시공사(사장 이기호)에서 운영하는 남양주유기농테마파크에서는 11월 5일부터 20일까지『제3회 유기농테마파크 김장축제』 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유기농테마파크 김장축제』는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유기농테마파크 대표프로그램으로 미리 준비 된 유기농절임배추와 배추속(국내산)을 바로 버무려서  ‘원스톱’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으며, 재료는 유기농 인증과 친환경 및 HACCP 인증을 받은 제품을 사용한다고 한다. 또한, 가족 기호에 따라 굴 등을 준비하여 첨가하면 더 맛난 김장김치를 만들 수 있다. 

□ 김장축제 진행 중에 보쌈도 제공하고, 가족대항 윷놀이 대회도 개최하여 요기도 채우고 재미도 즐기는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고 한다. 그밖에도 지역 먹거리 및 유기농테마파크 농산물도 판매예정이며, 연만들기, 솜사탕 등 추억의 놀이체험도 체험해 볼 수 있어 가을 가족 나들이 코스로 이용해도 좋을듯하다.

□ 『유기농테마파크 김장축제』는 11월부터 주말(토, 일요일) 3회씩 진행하며, 회당 선착순 20가족을 대상으로 예약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 예약 및 문의는 유기농테마파크 안내(031-560-1471)로 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기농테마파크 홈페이지(http://www.organicmussum.or.kr)를 참조하면 된다. 
8264 경기 오산시 남촌동 '2016년 제2회 오산 빛 축제 개최’ 2016/10/10
남촌동‘2016년 제2회 오산 빛 축제 개최’

오산시 남촌동 주민센터는 오는 10월 14일(금) 오후 4시부터 오산시 남촌동 빛의 거리에서‘사람이 빛이다’라는 주제로‘제2회 오산 빛 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 남촌동축제추진위원회와 남촌동주민자치위원회가 공동주최하고 오산대 이벤트연출과(학과장 이완복)가 주관한다.

‘제2회 오산 빛 축제’는 작년과 동일하게 이벤트연출과 학생들의 2년 동안 취업 및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다양한 현장 중심형 실무교육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학생들이 직접 축제를 기획하고 연출하여 공연 및 체험, 전시프로그램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축제프로그램으로는 오산지역 문화예술단체 공연 및 '남촌동 갓 탤런트', 오산대 댄스동아리 ‘오메’, 비보이 등을 비롯해 DJ와 함께하는 신나는 공연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작년에 좋은 반응을 보인 '남촌동 갓 탤런트' 프로그램을 다시한번 개최하여 오산시민이면 누구나 도전하고 참여할 수 있는 주민참여형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 및 전시행사는 축제 컨셉에 맞게 야광액세서리 만들기, 야광 뱃지만들기, 야광 타투 등 빛과 관련된 행사가 펼쳐진다.

 한편 이완복 오산대 이벤트연출과 학과장은 “제1회 오산 빛 축제를 통해 산·관·학이 함께 모여 동반자적 산학협력 비전과 흐름을 공유하고 지역 문화인프라를 구축하였으며 ”제2회 오산 빛축제를 통해 남촌동의 지속적인 축제로 자리잡고 지역문화발전과 재학생 실무능력향상 및 취업을 연계하는 선 순환적인 산학협력 환경을 구축하여 창조경제 실현에 앞장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8265 경기 평택시 ‘얼굴로 놀자~’ 캐리컬쳐 아트파티(CCAP 2016) 2016/10/10
‘얼굴로 놀자~’ 캐리컬쳐 아트파티(CCAP 2016) 
10월 15~16일 팽성읍 안정쇼핑로 예술인광장에서

  세계 최초, 국내 유일한 ‘2016 캐리컬쳐 아트파티(Cari Culture Art Party)’가 펼쳐진다. 오는 15~16일 양일간 이어지는 이번 축제는 평택시 주최, 평택시국제교류재단·평택시민신문·한국캐리커처협동조합 주관으로 안정쇼핑로 예술인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한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캐리컬쳐 아트파티’는 ▲이소룡·찰리채플린·마를린몬로·밥아저씨·어우동 등 5개의 메인 라이브캐리커처 존 ▲디지털 라이브캐리커처 존 ▲유명 얼굴그림 작가의 라이브캐리커처 존 등 개성 넘치는 10개의 라이브캐리커처 존과 ▲그림 작가 신주옥, 전각작가 균당의 라이브 퍼포먼스 쇼 ▲김태수·앵·리브리오 목·곽인진 등 세계적인 국내 캐리커처 작가들의 캐리커처 드로잉 아트쇼 등이 진행된다. 또한, 평택시민과 만드는 평택의 얼굴을 비롯한 시민 참여행사와 CCAP 2016만의 독특한 얼굴 아트체험도 함께할 예정이다.

노호룡 한국캐리커처협동조합 이사장은 “유일하고 독특한 캐리컬쳐 아트파티란 주제로 평택에서 축제를 열게 되어 기쁘다”며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아울러, 김기수 평택시민신문 대표는 “선선한 가을 가족과 친구, 애인과 함께 주말에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애정을 표했다.
8266 경기 남양주시 제4회 남양주시 평생학습축제 개최 2016/10/10
 제4회 남양주시 평생학습축제 개최
“배움 ․ 나눔 ․ 꿈,  우리가 만드는 평생학습 이야기!”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배움․나눔․꿈, 우리가 만드는 평생학습 이야기” 라는 주제로 ‘제4회 남양주시 평생학습축제’를 연다.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일원에서 개최하는 평생학습축제는 평생학습기관, 단체, 평생학습동아리, 학교,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평생학습 관련기관에서 시민들이 키워 온 배움의 기쁨, 나눔의 즐거움, 미래의 꿈을 한 자리에 모여 맘껏 펼쳐 보이는 시민 중심으로 진행된다.         행사 첫날 15일(토) 10시, 흥겨운 시민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개막식(11시)에서는 평생학습유공자 표창수여(15명)와 축하공연이 진행되고, 문해기관 ‘골든 벨’과 다양한 장르의 예능공연 등이 16일(일) 15시까지 계속 이어진다. 
    올해 체험부스는 독서존, 주민자치존, 학습등대존, 학교존, 박물관존, 동아리존, 이벤트존 등 80개 기관의 100개 부스가 7개 블록으로 구성되어, 곳곳에서 거리공연(버스킹)과 놀이존(게임)이 운영되어 한층 더 풍요로워졌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군부대(55사단 군악대, 병영체험, 사격체험, 화생방), 소방서(소방안전훈련, 심폐소생술), 경찰서(교통안전, 미아실종방지 지문인식, 4대악 근절), 남양주시종합촬영소(추억의 교실), 박물관 등 다양한 공공기관에서 실생활에 유익한 안전체험과 다양한 이벤트가 운영되어 특별하고 이색적인 경험들을 할 수 있다.
    남양주시 평생교육원장(추성운)은 “이번 평생학습 축제는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시민들이 주인공이 되는 행사라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주말에 가족단위로 와서 한껏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놀거리들이 선사될 것입니다.“라고 축제준비 소감을 전했다.   
    제4회 남양주시 평생학습축제 관련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다산서당(www.dasanedu.org)을 통해 볼 수 있다.  
8267 경기 오산시 오산시, 제7회 독산성문화제 성료!!! 2016/10/10
오산시, 제7회 독산성문화제 성료!!! 
오산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흥미로운 다채로운 프로그램 펼쳐져…

 오산시(시장 곽상욱)와 오산문화재단은 권율장군의 지혜와 정조대왕의 효심이 깃들고 독산성의 역사적 의미를 테마로 담은 '제7회 독산성문화제'를 7일부터 9일까지 고인돌공원, 시청광장, 독산성세마대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독산성문화제는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문화재단·오산문화원이 주관하는  오산시를 대표하는 역사·문화 축제이다. 
 
 오산시는 이번 독산성문화제의 대표 콘텐츠로 권율장군의 세마병법에 의한 지혜로운 승전을 기리는 모티브에 착안한 ‘독산성 승전 퍼레이드’를 진행했으며,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퍼레이드는 종합운동장을 기점으로 운암단지를 거쳐 시청광장으로 이어지는 약 2km구간에서 2시간동안 진행됐다. 

 또한 행렬구성은 과거 독산성 세마병법의 역사적 고증을 담은 승전부대를 시작으로 6개동별 오산시민 소통·화합 퍼레이드,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도시오산에 걸맞게 꿈의 오케스트라·혁신교육참여 학생등 1,200여명의 행렬이 장관을 자아냈다. 

 그리고 독산성문화제의 기획 프로그램인 ‘경기재인청, 재인 한마당’이 펼쳐졌는데 재인청은 구한말까지 이어진 광대, 재인, 화랭이 등 예인들의 조직으로 그들의 수장 격인 도대방을 지낸 이용우선생(오산 부산동 거주)의 발자취를 재조명한 프로그램으로 경기 재인청 재인 한마당에서는 남사당줄타기, 쌍군웅, 평택농악, 경기도당굿 춤판 등 과거 재인들의 향연이 펼쳐졌다.

 문화제 주요 공연 프로그램으로 싱어송라이터 ‘김장훈’과 ‘조장혁’이 개막공연에‘스컬&하하’‘크라잉넛’등 인기 뮤지션이 폐막공연에 출연했으며, 이외에도 지역 예술을 대표하는 많은 공연 단체팀이 참가하여 시민이 주인인 문화축제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이외에도 전국 서예인들이 자웅을 겨루는‘제2회 독산성전국휘호대회’와 독산성문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알리는‘고유제’ 오산 전통 민속놀이인 거북놀이 공연도 펼쳐졌으며, 또한 풀짚공예체험, 압화꾸미기체험, 활만들기, 천연염색체험, 한지만들기, 막사발체험 등은 관람객을 즐겁게 했다.  
                                     
 한편 곽상욱 오산시장은 “제7회 독산성문화제는 지역을 대표하는 역사 문화축제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더욱 알차고 볼거리로 가득한 행사가 되도록 노력했다”며 “22만 시민과 함께 충과 효의 역사적 의미를 더욱 고취하여 전통문화의 도시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고 전했다.
8268 부산 2016 가을독서문화축제 개최 2016/10/10
- 도시의 책 숲으로 시민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2016 가을독서문화축제 개최
◈ 10. 15. ~ 10. 16. 양일 간 부산교대 등에서 ‘온 삶 속에 책’을 슬로건으로 범시민 독서 활성화를 위한‘2016 가을독서문화축제’ 열어
◈ 개막행사, 작가와의 만남, 온 삶 콘서트, 향토서점·타지역 출판사 도서전, 독서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 책 읽는 즐거움 확산을 통해 문화 융성과 시민 독서 행복 기반 다져... 
 
   부산시는 10월 15일부터 10월 16일까지 양일 간 부산교육대학교, 부산시민공원 등에서 사람과 책이 만나 문화 융성과 일상 속에서 책과 만남 ‘2016 가을독서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을독서문화축제는 올해 제7회째를 맞이하며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재)부산문화재단이 주관하며, 부산교육대학교, 부산아동문학인협회, 한국문학번역원 등이 후원한다. 

  이번 축제는 ‘온 삶 속에 책’를 슬로건으로 △개막행사 △문화행사 △전시프로그램 △도서전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10월 6일부터 10월 14일까지 사전행사가 시민공원, 시민도서관, 부전도서관, 도시철도 중앙역 등 부산 전역에서 열리고 ‘부산의 작가와 함께하는 낭독여행’, ‘당신에게 책을 선물합니다’, ‘온 삶속에서 인문학Ⅰ·Ⅱ’, ‘책 속에서 만나는 부산이야기’, ‘포럼’ 등이 진행되어 축제의 열기를 서서히 가열시킨다.

  10월 15일 책을 노래하다를 시작으로 개막식과 작가와의 만남(황선미 작가), 온 삶 콘서트(강판권 작가, 하지림 피아니스트)가 열린다. 또한, 10월 15일과 10월 16일 양일 간 체험프로그램 빛그림 이야기, 오감 나도 독서달인, 무릎에 앉아 북 피크닉 등의 문화 행사와 동화 속을 거닐다, 우리 집 서재 사진 등 전시 프로그램도 열린다.

  아울러, 부산교대 운동장에는 다양한 독서체험 부스가 설치되고 ‘공공도서관 체험부스’, ‘향토서점, 향토출판사 알림 부스’, ‘타 지역출판사 초대전 : 우리 밥상을 다시 차리자’ 등이 열려 향토서점, 향토출판사, 타 지역출판사 등의 도서를 체험하고 건강한 먹을거리와 관련된 강연을 듣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특히, 이번에는 수도권 등 타 지역출판사 40여 개가 참여하는 자리가 만들어져 지역 출판사 및 도서 관계자들의 만남과 소통의 자리도 함께하는 계기가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경계 없이 자유롭게 참여하고 대화할 수 있는 소통의 축제로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책 읽는 즐거움을 확산하고 문화로 융성하는 도시, 부산을 창조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전했다. 

※ 행사 안내 : (재)부산문화재단(☏ 051-601-6427, 745-7288)
   공식 카페 : http://cafe.naver.com/readingfestival
8269 인천 2016전통시장 쇼핑관광축제가 펼쳐진다. 2016/10/10
2016전통시장 쇼핑관광축제가 펼쳐진다.
- 10.31.까지 인천지역 22개 전통시장·지하상가에서 할인, 경품행사 진행 -

○ ‘2016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 중 인천지역 전통시장과 지하상가를 방문하면 다양한 할인혜택은 물론, 경품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대한민국 대표 쇼핑관광축제인‘2016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연계하여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2016전통시장 쇼핑관광축제』에 신기시장 등 22개 인천지역 전통시장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전통시장에서는 시민참여행사, 특별판매전 등 시장별 특성에 맞춰 대형업체들과 차별화된 마케팅 행사를 진행한다. 

○ 신기시장에서는 요리경연, SNS홍보 등 특색있는 경품행사를, 석바위, 병방시장에서는 점포별 특별할인행사를, 부평로터리지하상가, 모래내시장에서는 노래자랑대회를, 가좌시장에서는 치맥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 신흥, 송현, 토지금고, 옥련, 장승백이, 정서진중앙시장 등에서는 추억이 깃든 작은 축제를 개최하여 할인행사는 물론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 또한, 이번 행사 기간 중 온누리상품권 할인 판매도 함께 진행된다. 온누리상품권은 새마을금고, 농협중앙회, 우체국, 신협, 신한은행, 기업은행, 우리은행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현금으로 구입하면 개인별 월 50만원까지 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 시 관계자는 “이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및 중기청에서 후원을 하여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것이며, 이번 기회를 통해 전통시장별 대표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하는 것은 물론, 가족과 함께 방문해 다양한 문화행사도 즐기며 가을날의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8270 서울 한강에서‘황금보다 빛나는 형제이야기’만나요! 2016/10/10
한강에서‘황금보다 빛나는 형제이야기’만나요! 
 - 서울시, 강서한강공원 한강변에 한강 옛 이야기 ‘투금탄 설화’ 공간 조성
  · 길이 15m, 폭 10m 규모 ‘투금탄 설화’ 주요 장면을 생생하게 재현
  · 투금탄 설화에 등장하는 형제처럼 직접 투금 체험할 수 있는 연꽃 조형물 마련
 - 한강에 얽힌 역사이야기를 활용하여 문화·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

□ 서울시(한강사업본부)가 한강에 얽힌 옛 이야기 중 하나인 ‘투금탄 설화’ 이야기 공간을 조성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시민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지닌 방화대교 남단 강서한강공원 가족 피크닉장 인근에 투금탄 설화 속에 등장하는 ‘형제와배 조형물’을 설치하고, 한강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테마공간을 조성했다.
  ○ 15m, 폭 10m 규모의 시민휴식공간을 조성하여, 설화의 주요장면인    ‘형제의 모습과 배 조형물’을 생생하게 재현하고, ‘투금 체험 장소’를     마련했다. 

□ ‘투금탄 설화’는 우연찮게 얻게 된 황금을 포기하고 형제간의 우애를 선택한다는 따뜻한 내용의 한강 옛 이야기다. 
  ○ 물질만능주의의 지나친 경쟁사회에서 각박한 세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위로와 위안을 주며, 훈훈한 온기를 전하는 명소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 투금탄(投金灘) 설화 : 고려 공민왕 때의 일이다. 길을 가던 형제가 있었는데, 아우가 황금 두덩이를 줍게 되었다. 아우는 곧바로 그 중 하나를 형에게 주었다. 그러다가 공암나루에 이르러 함께 배를 타고 강을 건너는데, 아우가 갑자기 자신이 지니고 있던 금덩이 하나를 풍덩 강물 속에 던졌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형은 아우에게 그 까닭을 물었다. 아우가 대답하였다. “형님! 저는 평소 형님을 무척이나 사랑하고 따랐는데, 금덩이를 주워 나눠가진 뒤로 갑자기 형님을 꺼리는 마음이 생겨났습니다. 그러니 이것은 분명 상서롭지 못한 물건입니다. 차라리 강물에 던져 없애버리는 편이 훨씬 좋겠다는 생각이 불쑥 들어서 였습니다.” 이 말을 들은 형도 “네 말이 옳구나!”하고는 자신이 지니고 있던 금덩이마저 강물에 던져 버리고 말았다. (출처 :「한강의 어제와 오늘」, 서울시사편찬위원회, 2001)

□ 이번 투금탄 설화 이야기 공간 조성은 서울시의 ‘한강 이야기 만들기(스토리텔링) 사업’의 하나로, 한강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이야기를 구성하고 테마 공간을 조성하여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자 마련되었다.
 ○ 지난해 10월, 투금탄 설화 디자인 시민공모전을 진행하고, 올해 1월    1·2차에 걸친 사전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 참가자의 89%가   투금탄 설화 관련한 사업에 대해 긍정적으로 답한바 있다. 

□ 투금탄 공간은 조형물과 공간조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조형물은 △투금탄 설화에 등장하는 형제의 모습과 △형제가 탄 배 △그리고 시민들이 직접 투금체험을 할 수 있는 연꽃모양의 조형물을 설치했다.
 ○ 또한 공간조성은 안내패널(안내판) 및 데크설치와 잔디식재, 가로등 설치   등을 진행해 시민들이 잠시나마 쉬었다 갈 수 있고, 때로는 소풍 등 시   민들의 여가활동이 가능할 수 있도록 주변정리를 마쳤다.

□ ‘투금탄 설화’를 한강에 그대로 재현함으로써 시민들에게 한강 옛 이야기 속에 와 있는 듯 상상력과 호기심을 심어주고, 한강이 더욱 풍성한 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   

□ 시는 단순히 조형물 설치와 공간조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향후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인접한 허준박물관 및 겸재정선미술관, 자치구 및 교육기관과 협력하여 명소화 할 예정이다.
 ○ 또한 한강 역사탐방 코스에 포함하는 등 학생 및 시민들의 교육에도 적   극 활용할 계획이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강사업본부 문화홍보과(☎ 02-3780-0761)로 문의하면 된다.

□ 이상국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황금의 가치보다 빛나는 아름다운 형제의 이야기를 비롯하여 앞으로도 흥미로운 한강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문화‧관광 자원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8271 충북 충주시 충주농산물한마당축제 2016/10/18

“보고, 맛보고, 즐겨라!” 충주농산물 한마당축제
-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
(농정과 유통팀장 석미경 850-5720)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아 충주지역의 우수 농ㆍ특산물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충주농산물 한마당축제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열린다.
 
충주시와 충주농산물한마당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찬일)는 기존에 분산 개최하던 사과, 밤, 고구마 등 농산물축제와 와유바유 농촌체험축제를 지난해에 하나로 통합한 이래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다.
 
‘보고, 맛보고, 함께 즐기는 충주농산물 축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관광객과 시민, 농업인이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축제 첫날인 14일에는 농악대의 흥겨운 가락과 기량을 겨루는 농악경연대회를 시작으로 오후 6시 개막식과 초청가수 공연이 이어지고,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풍물단의 아슬아슬한 줄타기 공연도 펼쳐진다.
 
둘째 날인 15일에는 신나는 밴드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를 위한 인형극 공연과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서커스 공연이 진행되고, 저녁시간에는 중원애플가요제가 열려 아마추어 가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숨겨온 기량을 겨룬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구수한 품바공연과 함께 2년 연속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충주의 명품쌀인 ‘미소진쌀’을 소재로 맛있는 밥 짓기 경연대회도 열린다.
 
맛있는 밥 짓기 경연대회 우승자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직접 시식을 통해 정한다.
 
축제기간 관광객과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시식, 이벤트 행사도 진행된다.
 
우선 축제기간 동안 틈틈이 농산물 직거래장터와 체험코너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체험부스 홍보게임과 함께 농산물을 이용한 게임, 반짝 경매 등을 진행하는 으라차차 충주, 떡메치기 체험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직거래장터에서는 군고구마를 비롯해 다양한 농산물을 직접 맛볼 수 있으며, 와유바유 체험코너에서는 가래떡구이 체험을 비롯해 비누, 두부, 쌈장, 쌀쿠키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밖에도 부대행사로 농산물 전시와 농기계 전시가 상설 운영되고, 연계행사로 충주사과 백일장과 전국남녀웅변대회도 열린다.
 
축제장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현금지급기를 설치ㆍ운영하고, 천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택배 서비스와 함께 구입한 농산물의 주차장 배달 서비스도 실시한다.
 
장성철 농정과장은 “이번 축제에는 지역농협을 비롯해 생산자단체, 농가, 가공업체 등이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사과, 밤, 고구마, 단호박 등 농산물과 사과빵, 사과닭갈비 등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품 등 다양한 품목을 준비했다”며 “가을을 맞아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축제를 함께 즐기고, 충주의 우수한 농ㆍ특산품을 저렴하게 구입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8272 경남 함양군 선비문화탐방로서 이외수특강 듣고, 가을만끽해볼까~ 2016/10/07
선비문화탐방로서 이외수특강 듣고, 가을만끽해볼까~
15일 함양서 2016선비문화축제…걷기대회. 재즈공연, 최치원배 과거대회, 헌책방 물물교환 등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며 선비문화 탐방로를 걷고, ‘트윗 대통령’ 이외수 특강도 들어보는 2016 선비문화축제가 오는 15일 함양군 서하면 봉전리 다볕자연학교 일원에서 열린다.
 
선비문화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2016선비문화축제는 선비의 고장 함양 이미지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볕 좋고 바람 좋은 농월정~다볕자연학교에 이르는 6km길을 힐링하듯 걷는 재미와 함께 그 옛날 선비들처럼 과거시험도 치러보고, 구간마다 펼쳐지는 대금·가야금·창 등의 국악의 향연도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하게 구성됐다.
 
이날 오후 1시~2시 30분 열리는 최치원배 과거대회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해 즉석 시제에 따라 시·한시·수필 등 장르를 불문하고 글을 써낼 수 있다.
 
이어 1시간 뒤 심사위원 3명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장원급제 등 10명에 대한 시상식도 가져 대회 참가자나 지켜보는 이들에게 이색적인 ‘선비문화체험’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선비축제에는 함양출신 ‘트윗 대통령’ 이외수 선생이 ‘먹방시대, 이대로 좋은가-신풍류도, 신화랑도’를 주제로 특강하고, 강의 후엔 사인회를 갖고 이외수 선생이 직접 노래를 부르는 노래공연도 이어질 계획이다.
 
또한, ‘책과 함께 하는’ 색다른 즐거움을 주는 ‘선비헌책방’도 운영된다. 집에 두고 읽지 않던 중고책을 들고 가면 권당 1000원씩 1인 최대 7권까지 팔 수 있는 쏠쏠한 재미가 있고, 다른 책으로 교환해갈 수도 있다.
 
아울러 지난해에도 선보였던 다문화가정의 전통혼례에서는 혼례 후 닭날리기를 하는데 받은 사람이 가져갈 수 있고, 종이배띄우기 행사와 함께 전통민속놀이, 쌀·고구마·호박·양파·사과·오미자 등을 살 수 있는 시골장터 등이 운영돼 전통문화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축제관계자는 “지난해 선비문화축제가 함양이 선비의 고장임을 대대적으로 알리는 축제였다면 올해부터는 지역민이 자긍심을 갖고 더 많이 참여하는데 초점을 맞춰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많이 찾아와 가을을 즐기며 선비문화의 진수를 맛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문의 선비문화축제위원회 (055)964-3773. 
8273 서울 청계천 헌책방거리 책 축제‘헌책 산책’개최 2016/10/07
청계천 헌책방거리 책 축제‘헌책 산책’개최
- 서울도서관, 12일(수)~15일(토) 헌책방거리 헌책 문화 행사 ‘청계천 헌책산책’ 열어
- 청계천 헌책방거리와 청계천 오간수교 아래에서 열리는 헌책 축제
- 헌책방 추천 희귀 책 전시 및 헌책 판매, 대학생 동아리와 함께하는 랜덤 책상자 설레어함과 시민 체험 프로그램 헌책 팝업북 만들기 등 진행

□ 청계천 헌책방거리와 함께 헌책의 매력과 헌책에 대한 설렘을 느낄 수 있는 헌책 문화행사 ‘청계천 헌책산책’이 10월 12일(수)~15일(토)(낮 12시부터 오후 9시, 토요일은 오후 6시)까지 청계천 헌책방거리와 청계천 오간수교 아래 산책로에서 열린다.
  ○ 서울도서관은 작년 가을(2015년 10월 19일~10월 23일)과 올해 봄(2016년 5월 18일~5월 21일), 같은 장소에서 헌책 문화 행사를 개최한 바 있으며 당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세 번째 ‘헌책산책’을 진행한다.

□ 청계천 헌책산책은 점점 활기를 잃어가는 평화시장 헌책방들을 지키기 위해 헌책방 주인들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청계천 헌책방 주인이 추천하는 희귀 책 전시 및 헌책 판매, 설레어함, 시민 체험 프로그램 헌책 팝업북 만들기 등 헌책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서울도서관은 평화시장서점연합회 협조를 받아 청계천 헌책방거리의 부활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연세대 동아리 책잇아웃 팀과 함께 시민들에게 청계천 헌책방 거리를 알리고 다양한 헌책 문화를 향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헌책 문화행사를 준비했다.
  ○ 헌책방 주인의 추천 희귀 책 전시는 헌책방 운영자들이 헌책방을 대표할 수 있는 희귀한 책을 엄선하여 전시한다. 희귀 책 전시를 통해 헌책이 중고물품이라는 의미를 넘어 ‘구하기 힘든, 헌책방에서만 구할 수 있는 책’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며, 전시된 책의 판매도 진행할 예정이다.
  ○ 연세대 동아리 책잇아웃팀이 진행하는 설레어함은 테마별 무작위(랜덤)로 고른 책 상자로 헌책방 주인들이 추천하는 책 두세 권을 상자에 담아 판매하며 이번 행사 기간에는 ‘설렘약방’이라는 테마로 마련하여 설레어함 구매자 증상에 따라 이에 어울리는 책을 처방해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 헌책 동화책을 이용하여 팝업북을 만들어보는 헌책 관련 시민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직접 팝업북 아티스트(팝업놀이터, 안선화)와 함께 헌책을 활용하여 나만의 팝업북을 만들어 볼 수 있다.
□ 사다리 책장에는 평화시장 헌책방의 책들이 비치되어 있어서 시민들이 직접 다양한 헌책을 구입할 수 있고, 헌책을 구입한 시민들은 헌책다방이라는 카페 공간에서 음료를 마시며 책을 읽을 수 있다.

□ ‘청계천 헌책산책’은 책을 사랑하는 시민 누구나 청계천 헌책방거리와 오간수교 산책로에 방문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http://lib.seoul.go.kr/)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oldbookcheonggyecheon)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전화(02-2133-0209)로도 문의가 가능하다.
8274 전남 영암군 가보고 싶고 살고 싶은 마을, 영암 모정마을 2016/10/07
가보고 싶고 살고 싶은 마을, 영암 모정마을
- 숲속의 전남 마을숲 콘테스트 대상 -

 
제1회 전라남도 마을숲 콘테스트에서 영암군 군서면 모정마을 숲이 대상을 차지하여 상패와 숲 관리비 300만원을 지원받는다.

모정마을 숲은 설계에서 시공까지 주민들이 직접 참여했다. 500년 전부터 이팝나무가 마을에 자랐다는 마을 유래를 반영해 이팝나무를 심고, 차가운 북서풍을 막기 위해 가시나무도 심었다. 이처럼 원풍정, 쌍취정, 망월정 정자 등 마을의 전통숲을 조화롭게 복원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조성 후 마을주민 전체가 함께하는 숲돌보미로 숲을 직접 조성하고 관리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어 『숲속의 전남』만들기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모정마을에서는 5월에 이팝나무꽃 작은음악회 및 들차회, 8월에 모정달빛 연꽃축제, 11월에는 추수대동제 콩쿨대회, 그리고 대보름 줄다리기 및 지신밟기 등 매년 4회 마을자체 축제를 열고 있으며 원풍정과 홍연이 가득한 모정저수지, 원풍정 12경 벽화 등 고즈넉한 마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 방문객이 많이 찾는 마을로 앞으로 모정마을숲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영암군에서는 모정저수지 주변으로 만그루의 버드나무가 자라고 있었다는 고문을 근거로 수변산책로 주변에 능수버들, 배롱나무을 식재하는 2017년 주민참여숲을 조성할 계획으로 있어 모정행복마을이 가보고 싶고, 살고 싶은 마을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모정마을 내 월인당, 영월당, 창성당, 기용당 등 다수의 한옥민박이 위치하여 단체탐방객도 하루를 머물며 모정마을을 감상할 수 있다고 전했다.
8275 전북 순창군 맛의 향연 순창장류축제 개막 2016/10/07
맛의 향연 순창장류축제 개막
13일 ~ 16일(4일간), 전통고추장민속마을 일원, 70개 프로그램 운영

 
맛의 향연 제11회 순창장류축제가 오는 13일 개막 준비를 마치고 가을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순창고추장 민속마을에서 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순창장류축제는 전통 장류와 소스를 활용한 70여가지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가 4일간 다양하게 펼쳐진다.
특히 이번 축제는 가족단위 체험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해 주말 가족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 여행 코스가 될 전망이다.

먼저 가족단위 관광객이 상시적으로 전통장류를 활용한 체험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전통장류 상설체험장’을 무대 전면에 배치했다. 상설체험장에서는 전통장류소스만들기, 우리가족 매운 떡볶이 만들기, 캐릭터 메주만들기, 전통놀이마당 등 순창 색깔이 묻어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행사 내내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우리가족 떡볶이 만들기, 메주먹은 장어잡기, 임금님 수라상체험 등 13가지 체험프로그램이 한 가득이다.

또 매운소스를 입힌 떡을 먹는 국가대표 매운맛 대회와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순창고추장 임금님 진상행렬은 대표적 참여 프로그램이다. 

2016인분 떡볶이만들기, 순창고추장비빔밥만들기, 장류주먹밥모자이크, 장류마을 좀비야 놀자 등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한 가득이다.

고추장 민속마을과 함께 축제의 주요장소가 되는 국내 최대 발효소스 토굴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행사도 이번 축제의 백미로 뽑힌다. 먼저 14일과 15일 토굴원형광장에서는 순창에서 만든 다양한 발효소스를 활용한 치킨과 관내 기업체의 맥주를 만나볼 수 있는 치맥페스티벌이 열린다. 또 독특한 맛의 소스요리 경연대회, 중국전통소스 전시회 등이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준다. 특히 굴소스를 이용해 만든 주먹밥 150인분씩을 하루 세차례 관광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이번 장류축제는 순창농특산물 전시판매, 세계소스전시관 등 다양한 전시판매행사가 진행되고 주무대와 발효소스토굴 민속마을을 연결하는 관람용 전기차가 운행되는 등 관광객이 한층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진화했다. 황숙주 군수는 “전통장류와 소스를 활용해 전통의 맛과, 체험을 통한 재미와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제11회 순창장류축제가 이번주 목요일 화려한 막을 연다” 면서 “관광객들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 하나하나에 만전을 기한만큼 이번 주말 나들이는 꼭 장류축제에서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8276 전북 정읍시 정읍시, 단풍 관광객 맞이 준비 ‘분주’ 2016/10/07
정읍시, 단풍 관광객 맞이 준비 ‘분주’
 
본격적인 단풍철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정읍시가 관광객 맞이 준비로 분주하다.
 
시는 단풍철을 맞아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보고, 수목 전지작업과 함께 도로변 풀베기, 꽃박스 설치 등의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서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이달 15일까지를 ‘내장로변 녹지환경 집중 정비기간으로 정했다.
이 기간 대수목 전지작업과 내장산 생태공원과 워터파크 도시 숲 풀베기작업은 물론 국도1호선 입체 교차로와 문화광장 교통섬에 꽃박스 240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내장산 단풍절정시기인 11월 중순까지 전국에서 많은 탐방객들이 정읍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며 “꽃박스 급수작업 등 지속적인 관리와 정비사업을 통해 단풍 관광객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계기관에 따르면 내장산의 첫 단풍은 이달 22일, 절정은 내달 5일에서 9일께가 될 전망이다.
8277 충남 태안군 ‘가을 대하의 참맛 즐겨보세요!’, 태안군 대하축제 8일 개막 2016/10/07
‘가을 대하의 참맛 즐겨보세요!’, 태안군 대하축제 8일 개막
-8일부터 30일까지 23일간 안면도 백사장항 일원에서 펼쳐져-
 

태안군의 대표 수산물 대하를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대하축제가 안면도에서 개최된다.
 
군에 따르면,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남상길)는 오는 8일부터 30일까지 23일간 안면읍 백사장항 일원에서 ‘제17회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대하가 가장 크고 맛있는 시기로 알려진 10월에 열리는데다 크고 싱싱한 자연산 대하를 저렴한 가격에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축하공연 △불꽃놀이 △맨손 대하잡기 △수산물 중량 맞히기 △관광객 장기자랑 등 축제기간 내내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관광객들에게 먹거리와 더불어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하축제에서는 대하뿐만 아니라 제철을 맞이한 꽃게와 전어는 물론, 전복과 우럭 등 각종 싱싱한 해산물을 입맛대로 골라먹을 수 있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또한, 백사장항의 명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250m 길이의 해상인도교 ‘대하랑꽃게랑’을 비롯, 백사장해수욕장에서 이어지는 아름다운 바다와 상쾌한 솔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걷기 명소 ‘해변길’이 축제장과 어우러져 있어 축제도 즐기고 웰빙 걷기도 즐길 수 있는 가을 여행코스로도 제격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안면도 대하축제는 대하의 본고장 태안군에서 가장 맛있게 대하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축제”라며 “축제장을 찾아오시는 관람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갖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제17회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가 오는 8일부터 30일까지 23일간 태안군 안면읍 백사장항 일원에서 펼쳐진다. 사진은 지난해 대하축제 모습.
 
담당자-해양수산과 조근호(041-670-2870)
8278 경기 구리시 구리 ‘동구릉문화제’ ,빛나는 세계문화유산 예술로 재조명” 2016/10/06
구리 ‘동구릉문화제’ ,빛나는 세계문화유산 예술로 재조명”  
 ‘조선왕릉, 우리 일상의 예술이 되다’ 주제로 ‘9개의 릉, 9개의 이야기’기획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오는 15일~16일까지 양일간 세계문화유산 조선왕릉인 동구릉과 구리광장에서 동구릉문화제를 연다. 이번 행사는‘조선왕릉, 우리 일상의 예술이 되다’라는 주제로 어제와 오늘, 왕릉과 일상, 역사와 예술의 만남이란 주제로‘9개의 릉, 9개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먼저 동구릉 곳곳에서 역사특강, 숲 탐방, 노래와 해설로 엮어낸 특별한 산책, 마당극‘2016 동구릉스토리, 왕릉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감상하거나 참여할 수 있다.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이덕일 소장과 만화가 박시백 화백이 진행하는 역사특강은 태조이성계 등 동구릉의 왕들에 대해 역사가와 만화가의 시선으로 친밀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이며, 숲 탐방과 산책 프로그램은 동구릉 숲에 대한 이색체험이 될 것이다.

 특히‘2016 동구릉스토리’는 동구릉 왕들의 일화를 재미나게 풀어낸 마당극으로, 연출은 브라질‘리우올림픽 문화행사’공연을 담당했던 권호성씨가 맡았다.

 또한 동구릉 최초 야간공연인 화통(畵通)콘서트가 보름달빛 아래 펼쳐진다. 관람인원 200명 제한으로 사전접수자 우선 참여가능하며, 동구릉 왕의 일화와 조선 후기 김홍도와 신윤복의 그림 영상에 대한 미술평론가의 해설과 음악과 춤이 조화를 이루며 가을 달빛 아래 고즈넉한 왕릉에서의 특별한 감성을 선물할 것이다

 이어 구리광장에서는 플리마켓(Flea market)인‘이향예술시장(李珦 ART MARKET)’이 열린다. 이향은 조선 5대 임금이자 세종의 장남이며, 동구릉 현릉에 잠들어 있다. 측우기 발명 등 세종의 애민 발명품은 문종의 일상 속 관심과 아이디어에 기댄 것이 많다. 

 이향예술시장은 소소한 일상에 대한 관심과 아이디어를 토대로 새로운 것을 만들어 보자는 컨셉과 잘 맞아 문종의 이름을 빌어 왔다고 한다. 특별한 거리공연과 함께하는 이향예술시장에서 참신하고 재미난 장보기를 권한다. 한편 동구릉의 몇몇 프로그램은 참여인원이 제한되므로 사전에 접수하여야 하며, 전화 문의는(02-6441-3850~2)로 하면 된다. 행사기간 중 동구릉은 무료입장이다.
8279 서울 서울대공원 가을장미와 함께 낭만 데이트 하세요 2016/10/06
고백도 사과도 데이트도 서울대공원에서! 
서울대공원 가을장미와 함께 낭만 데이트 하세요
 - 장미원에서 170여종 38,000주의 장미를 만나는 즐거움, 10월 말까지!
 - 동물원 입구에는 마음으로 피운 동물모형 국화 전시회! (10.8~23)
 - 청계 호수 주변 기업·시민단체·자원봉사자가 함께 만든 구절초 동산도 볼거리
 - 고향숲의 가을사과, 황화코스모스가 핀 청계 저수지 길도 낭만 데이트 코스

▢ 서울대공원 테마가든에서 만나는 가을 장미 
 서울대공원(원장 송천헌) 테마가든에서 약 179종 38,000주의 가을
 장미를 만나보자. 높은 가을하늘 아래 꽃이 활짝 핀 장미원에서 올해가 가기 전에 사랑을 고백해보면 어떨까!
 테마가든 장미 외에도 고향 숲의 가을사과, 청계 저수지 길의 황화 
 코스모스 길, 은은한 향기의 구절초 동산까지 곳곳에서 아름다운 데
 이트코스를 만날 수 있으며, 동물원 정문 광장엔 동물모형의 국화작
 품 전시회도 함께 진행되어 가족과 연인에게 꽃과 함께 꽉 채운 향기
 로운 하루를 선사할 것이다.
▢ 영국에서 온 장미 17여종 등 다양한 장미를 만나는 즐거움,10월 말까지!
   서울대공원 테마가든 장미원에선 54,075㎡ 면적에 약 179종38,000주의 장미가 꽃망울을 터뜨렸다. 10월에도 장미가 꽃을 피우는 이유는 현재 기온이 장미 생육에 적당하고(18~24℃)이고 8월부터 장미 윗가지를 자르는 등 집중 관리를 해왔기 때문이다. 현재 체리 메이딜란트, 뉴 아베마리아 등 세계의 다양한 장미 품종이 아름답게 피어 있으며, 다수 품종이 추위에도 잘 견뎌 가을 장미는 10월 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 서울대공원 가을 장미는 서울동물원 정문 광장 맞은편 테마가든에서 만날 수 있다. 테마가든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매표마감은 오후 6시)까지, 이용요금은 어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만 65세 어르신과 만 6세 미만 어린이는 무료 입장이다.

▢ 동물원 입구에는 마음으로 피운 동물모형 국화 전시회! (10.8~23일)
   서울대공원 동물원 입구 정문에서는 돌고래, 코끼리, 공작 등 100여점의 동물모형국화와 가을을 대표하는 형형색색의 3,000여점 국화가 전시될 예정이다.
   서울대공원은 10여년전부터 안양교도소와의 협업을 통해 수용자들이 재배한 국화작품을 전시해왔다. 안양교도소 수용자들은 국화재배를 통해 원예치료 및 직업훈련을 실시하였고 서울대공원은 그 작품들을 전시함으로서 수용자들의 사회적응 훈련을 도와 공원의 공익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국화 전시회는 서울대공원 가을 축제 기간(2016.10.8.(토).~10.23(일)/ 9시~19시) 동안 만날 수 있다.

▢ 청계 호수 주변엔 기업과 시민단체,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만든 구절초가 한창!
    서울대공원 구절초 동산이 위치한 곳은 청계호수 남쪽 송호정 정자 주변으로 100년 된 소나무 숲의 향기와 함께 청계호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서울대공원의 숨은 산책로이다. 서울대공원은 이곳의 지형과 수목을 그대로 살리고 연분홍빛 구절초 20,300본을 2,500㎡의 넓이로 채워 솔향과 꽃향이 풍기는 힐링 명소로 조성하였다. 
   ○ 구철초는 국화과 여러해살이풀로 ‘아홉 번 꺾이는 풀’ 또는 ‘음력 9월 9일에 꺽는 풀’ 뜻에서 유래하였고, 꽃말은 순수, 어머니의 사랑으로 은은한 색감과 단아한 모양새가 소박하고 아름답다.

▢ 서울대공원은 데이트하기 좋은 낭만 대공원! 숨은 명소 많아...
   서울대공원 테마가든 장미원 옆 고향 숲에선 잘 익은 사과나무들을 만날 수 있다. 고백하고 싶다면 장미원에서, 사과하고 싶다면 고향 숲에서 재치 있게 데이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바로 옆 청계저수지 길에는 황화코스모스가 노랗게 피어 산책하기에도 좋다. 이처럼 동물원 뿐 아니라 서울대공원엔 다양한 꽃과 함께 숨은 데이트 명소를 만날 수 있다. 아직 발길이 많지 않은 서울대공원의 명소에서 둘만의 데이트를 만드는 즐거움과 낭만적인 꽃의 향기를 함께 느껴보자.
8280 강원 정선군 정선군, 정선아리랑시장 50주년 기념 쇼핑관광축제 ‘Korea Sale FESTA’ 개최 2016/10/06
정선군, 정선아리랑시장 50주년 기념 쇼핑관광축제 ‘Korea Sale FESTA’ 개최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대한민국 쇼핑관광축제 KOREA Sale FESTA’일환으로 정선아리랑시장 50주년을 맞이하여 정선명품 5일장 홍보 및 고객유치를 위하여 축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오는 10월 8일 오후 1시부터 정선아리랑시장 인근 정선조양강변 둔치에서 “정선아리랑시장 시월愛 아라리요”를 테마로 축하행사와 함께 아이넷 TV 성인가요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정선군과 정선아리랑시장이 주최하고 정선아리랑시장 지역선도시장육성사업단이 주관하여 정선아리랑공연 및 시장상인 풍물단 공연을 시작으로 한병창 MC의 진행으로 송대관, 강진, 오은정, 소명, 황진희 등 총 16명의 인기가수들이 출연하여 관람객들과 함께 흥겨운 축제의 장 마련은 물론 경품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중소기업청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행사는 정선아리랑시장이 강원도를 대표하는 문화전통시장으로서의 자부심과 글로벌 명품시장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오는 30일까지 정선아리랑시장에서는 즉석할인 이벤트와 함께 경매행사, 민속체험·장보기체험·복주머니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오는 10월 23일 정선아리랑시장과 함께하는 2016 아라리요 전국 바이크(자전거) 랠리 행사를 진행하며, 이날 행사는 정선읍에서부터 임계면까지 총 90km 구간을 달리는 행사로 전국 자전거 동호인 700여명을 초정하여 열린다.
 
군은 전국에서 많은 자전거 동호인들이 정선을 찾을 것으로 보고 정선관광 홍보와 함께 지역경기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증표 지역경제과장은 정선5일장 개장 50주년 맞아 열리는 축하공연이 정선군을 찾는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정선아리랑시장 상인 모두가 자부심을 갖고 친절과 미소로 믿고 찾을 수 있는 시장으로의 성장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선아리랑시장은 올해 지역선도시장육성사업 시장으로 선정되어 3년간 25억원의 사업비를 시장활성화를 위해 투입될 계획이다.
8281 강원 춘천시 춘천 애니타운페스티벌 6~8일 개최 2016/10/06
춘천 애니타운페스티벌 6~8일 개최
 
○ 2016춘천애니타운페스티벌이 6~ 8일 서면 애니메이션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
 
○ 춘천시가 주최하고 (재)강원정보문화진흥원(원장 정용기)과 한국 애니메이션 제작자협회(회장 김영두)가 주관하는 행사다.
 
○ 일반인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 체험, 전시 행사 외에 비즈니스 산업전, 대학만화 애니메이션 최강전이 함께 진행된다.
 
○ 체험행사로는 만화주인공들이 함께하는 코스프레 퍼레이드, 달빛영화제, 먹거리마당, 애니플리마켓, VR체험존, 풍선아트 등이 있다.
 
○ 코스프레 퍼레이드는 8일 오후2시, 오후4시 2회에 걸쳐 박물관 앞 행사장에서 만화주인공 및 탈인형 퍼포먼스 퍼레이드로 펼쳐지며 초대형 로보칸이 출현한다.
 
○ 달빛영화제는 애니메이션박물관 뒤뜰에서 6일 오후6시 고고다이노외 2편, 오후7시 안녕자두야 극장판, 7일에는 오후6시 슈퍼윙스 외 2편, 오후7시 타이밍(강풀원작)이 상영된다.
 
○ 비즈니스, 산업전은 창작캐릭터 공모전, 애니메이션 제작자 워크숍, 비즈니스 워크숍 등이다.
 
○ 창작캐릭터 공모전은 150여개의 출품작이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8일 오후 4시 토이로봇관 3층 갤러리툰에서 시상식이 있다.
 
○ 이번 행사에는 베트남 문화부 관계자, 한국,베트남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공모전 수상자, 중국 컨텐츠관련 정부기관 관계자 등이 참가한다.
 
○ 개막식에는 행사 20주년을 기념해 “애니메이션의 영웅들!! 세상 밖으로 나오다”라는 주제로, 로봇 태권브이의 김청기 애니메이션 감독이 특별 게스트로 참여한다.
 
8282 충북 영동군 사랑과 낭만의 ‘제7회 대한민국 와인축제’ 개최 2016/10/06
사랑과 낭만의 ‘제7회 대한민국 와인축제’
 
한층 강화된 프로그램으로 이달 13~16일까지 4일간 개최
농업기술센터 와인산업팀장 이주란 ☎ 043-740-5541
 
와인1번지, 국내 유일의 포도·와인산업 특구인 충북 영동군에서 대한민국 와인이 총출동해 보랏빛으로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제7회 대한민국 와인축제’가 오는 13~16일 4일간 개최된다.
 
국내 최대 국악잔치인‘제49회 영동난계국악축제’와 연계해 열리는 이번 축제는 전국 와인 마니아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와인향 그윽한 축제 한마당이 펼쳐지며 와인과 음악, 요리를 접목한 다채롭고 이색적인 행사로 가득하다.
 
전년과 비교해 새롭게 달라지는 점은 관내 와이너리 농가의 참여율(26개소=>30개소)을 높이고 와인족욕과 와인제조 체험 행사 등 체험존을 조성했다는 점이다.
 
또한 와인과 어울리는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고 통기타 전국 경연대회, 와인 제조용품․엑세서리 전시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했다.
 
먼저 와인 시음․판매․전시 행사가 열려 관광객들을 유혹한다.
 
32개소(영동30개소, 영천․예산 각1개소) 와이너리 농가가 참여해 와인의 멋과 맛을 알리며 레드와인, 화이트와인, 로제와인, 감와인 등 다양한 영동와인을 시음할 수 있다.

축제장 돔텐트 내부에는 국내산 오크통과 와인홀더 등 8종 25점을 다양한 와인용품 전시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입구에는 트릭아트와 포토존 설치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한다.
 
체험․판매 행사로 기념사진을 와인라벨로 부착해 특별한 와인을 만드는 ‘나만의 와인 만들기’가 진행되며 휴식을 취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와인족욕과 현장에서 직접 와인 제조하는 등 흥미로운 체험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또한 와인병을 압착하여 접시 등 생활용품을 제작하는 와인병 공예와 영동특산물을 이용한 포도김밥, 포도송편 등의 다양한 먹거리가 선보여 축제 만족감을 극대화한다.
 
스폐셜 행사로는 제3회 한국와인대상이 개최되며 통기타 전국 경연대회, 와인 레스토랑 운영, 황토와인피자 판매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들이 관광객들을 찾는다.
 
특히 대한민국 와인대상은 레드와인, 화이트라인, 로제와인, 브랜디, 기타 과실주 총 5개분야로 심사하며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10명의 심사위원이 엄격하게 명품와인을 선발한다.
 
축제기간동안에는 ‘와인과 함께하는 정수라 디너쇼’, ‘와인 100병을 쏘다’등이 진행돼 축제장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군은 와인축제를 통해 영동와인의 고품격화와 와인 소비층을 확대하고 와인과 국악의 만남으로 축제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와인축제를 통해 영동 와인과 포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6차 산업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선보이겠다”며 “영동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가을의 추억과 낭만을 선사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8283 충북 청주시 2016 청원생명축제 입장객 30만 명 돌파 2016/10/06
2016 청원생명축제 입장객 30만 명 돌파
 
2016 청원생명축제가 다양한 볼거리로 연일 관람객들로 북적이고 있는 가운데 입장객 30만 명을 돌파했다.
청원생명축제 추진위원회는 5일 오후 4시 30만 번 째 입장객 이재용 씨(60·청주시 복대1동) 부부를 환영하며 윤재길 부시장과 기념촬영 시간을 가졌다.
이재용 씨는 “전남 광양에서 이사 와 어제 전입신고 했는데 청주시민이 된 것을 환영해주시는 것 같아 진심으로 기쁘다. 청주에서 좋은 일만 생길 것 같다”라며 “이렇게 볼거리 많은 축제에 함께 할 수 있어 기분 좋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원생명축제 추진위원회는 오는 9일까지 입장객 50만 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의 : 문화체육관광국 관광과 관광산업팀 정현민 (☎201-2092) 
 
8284 전북 군산시 도심 속 여유로운 쉼터, 은파호수공원 2016/10/05
도심 속 여유로운 쉼터, 은파호수공원
 
봄에는 벚꽃, 초여름엔 상큼한 아카시아 향이 코 끝을 자극하고, 가을의 떨어지는 낙엽과 겨울의 쓸쓸함 마저 멋스럽게 느껴지는 군산 은파호수공원.
 
은파호수공원은 본래 농업용 저수지였으나 저수지를 중심으로 인근의 작은 산들을 포함하여 171만9000㎡가 1985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고 그 후 순환도로가 완공돼 아흔아홉 구비라는 은파호수공원의 주변을 모두 구경할 수 있게 되어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관광지이다.
 
햇살 받은 물결이 반짝이는 아름다운 모습 때문에 은파라 불리게 된 이곳은 화사한 벚꽃 터널이 유명하며 물빛다리, 음악분수, 광장, 자전거도로, 인라인스케이트장, 보트장, 산책과 조깅코스, 연꽃자생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조성되며 군산의 대표 관광지가 되었으며,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지역자원 콘테스트’에서 전국 100대 관광명소로 선정되기도 했다.
 
은파호수공원은 봄에는 화사한 벚꽃 길을 만들어 주고, 여름에는 아카시아 향기와 느티나무의 짙은 녹음을 만끽할 수 있으며, 가을에는 산책로를 따라 알밤을 주우며 산책을 즐길 수 있어 친구, 연인, 가족들의 사랑을 받으며 도심 속 국민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다.

▲ 미제(米堤)저수지
은파는 본디 ‘미제지(米堤池)’로 우리말로는 ‘쌀뭍방죽’이다. 미제(米堤)란 말은 그 어원이 쌀 뭍에서 유래됐는데, 쌀의 땅이란 명칭은 현재 군산대 앞 미제리의 옛 이름으로 말 그대로 ‘쌀뭍마을의 저수지’라는 뜻으로 쌀뭍제라 불린 것이다.
 
미제저수지에 관한 최초의 기록은 15C에 발간된 『신증동국여지승람』에서 찾아볼 수 있다. ‘미제지는 옥구현 북쪽 10리에 있는데 둘레가 일만구백십척(6.9km)’ 이라고 적혀 있어 쌀뭍방죽은 고려 말 무렵에 만들어진 아주 큰 방죽으로 추정하고 있다.
 
▲ 은파 세바위 전설
은파의 설화로는 「세바위(애기바위, 중바위, 개바위)전설」, 「애기장수서울터만들기」, 「금도구통 전설」 등 많은 전설이 있는데, 그 중 「세바위전설」은 미제지의 대표적인 전설로 익히 알려져 내려오고 있다.

옛날 옛적에 쌀뭍방죽 가장자리에 큰 동네가 있었는데, 그 동네 한복판에 심술 사납고 마음씨 고약한 부잣집 구두쇠 영감이 살았다. 어느 날 스님이 찾아와 시주를 청했으나, 심술궂은 영감은 시주대신 흙과 돼지 분뇨를 퍼주면서 내쫓았다. 이를 지켜본 그 집의 마음씨 착한 며느리가 스님을 쫓아가 시주를 하니 스님은 며느리에게 극락장생을 하려면 지금 당장 이 집을 떠나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어린 아들을 업고 따라나선 며느리에게 스님은 "뒤를 돌아보면 선 자리에서 돌이 되는 것이니 명심해야 한다." 고 말했다. 그러나 며느리는 정든 집과 가족들 생각에 지금의 금배제(지곡초교 부근 산)부근에서 뒤를 돌아보는 순간 집도 마을도 모두 물바다가 되어 출렁거렸다. 며느리는 그 자리에서 엎어져 죽게 되고, 애기와 며느리를 인도하던 스님은 돌이 되었으며, 영문도 모르고 주인을 따라 나섰던 개까지 돌이 되었다는 전설이다.
 
▲ 물빛다리
저수지를 한 바퀴 도는 약 6㎞의 순환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길이 370m, 너비 3m의 보도현수교이자 은파의 상징인 물빛다리가 있다.
 
은파의 ‘은(銀)’은 사랑의 빛(희망)이고 ‘파(波)’는 풍요의 물을 나타내며 이 ‘빛’과 ‘물’에서 따 물빛다리로 이름을 지었다.
 
물빛다리 위에서 호수에 비친 자연의 모습을 바라보며 여유를 느낄 수 있으며, 야간에는 조명으로 연출된 빛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어 물과 빛이 우리에게 주는 편안하고 은은한 휴식처와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지역문화자원재생기법을 이용하여 애기바우, 중바우, 개바우에 대한 설화를 배경으로 형상화한 아름다운 사랑의 전설을 조형화 해 지역문화자원 활용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고 있으며, 진입부 놀이마당, 중간부 사령탑(주탑), 종점부 사랑의 길(물 터널)로 구분하여 디자인 되었고 다리의 전체형상이 용의 형상을 나타내고 있다.

▲ 음악분수와 물빛다리광장
오색찬란한 조명과 함께 음악에 맞춰 노래하며 더위를 식혀주는 시원한 음악분수는 은파의 특성과 이미지를 반영한 꽃잎 형태의 분수로, 은파호수와 물빛다리를 연계한 아름답고 환상적인 하모니를 연출한다.
 
또한 호수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물빛다리 광장에서의 공연은 한층 멋과 흥을 더한다. 이곳 광장에서는 주말저녁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공연문화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 주기 위한 토요상설공연 및 전통국악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열리고 있다.
 
▲ 자전거도로
아름다운 은파관광지 호수경관을 활용, 차별화된 자전거 도로 및 편익시설 확충으로 시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도심 속의 유원지인 은파호수공원에는 자전거 전용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자전거 길은 산뜻한 색깔의 포장재로 기존 도로와 구분해 도시와 농촌, 대단위 아파트단지와 관광지를 연결하는 최적의 라이딩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 반짝이는 물빛의 황홀함에 빠져드는 구불5길 물빛길
구불5길인 물빛길은 햇살 받은 물결이 아름다워 은파라 불리는 은파호수공원의 반짝이는 물빛의 황홀함에 빠져드는 길이다. 이 길은 군산시민의 대표적 휴식공간인 은파호수공원에서 군산저수지를 잇는 총 연장 18.4㎞ 구간으로 이뤄져 있으며, 걷는데 약 5시간40분가량이 소요된다.
 
가족과 연인들이 손에 손을 잡고 찾아와 멋진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에 추억을 담아가는 모습은 보는 이의 마음도 설레게 한다. 특히 야간 조명을 받은 은파호수공원의 환상적인 모습을 담아 보는 건 어떨까?

 
8285 전남 광양시 광양시 구석구석 탐험…‘광양시티투어 버스’타고 가을여행 가요 2016/10/05
광양시 구석구석 탐험…‘광양시티투어 버스’타고 가을여행 가요
- 11월 말까지 8회 남아, 매주 토요일 백운산권․섬진강권 나눠 운행 -

광양시는 매주 토요일마다 광양시 구석구석을 여행할 수 있는 ‘광양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는 광양시티투어는 아침 8시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여 9시10분 광양버스터미널을 거쳐 9시35분 중마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한다.

승차권은 ‘버스한바퀴(www.kumhoaround.com)’에서 사전 예매가 가능하고, 잔여 좌석에 한해서는 예매 없이 현장 탑승도 가능하다.

요금은 성인 기준 광주 9,900원, 광양 2,000원이고, 어린이는 광주 5,000원, 광양 1,000원이다.

투어버스 운행 노선은 백운산권, 섬진강권 2개 노선으로 나뉘며, 1․3․5주 토요일은 백운산권 운행으로 광양제철소-구봉산전망대-장도박물관-백운산휴양림-옥룡사지-역사문화관/광양5일장을 여행한다.

그리고 2․4주 토요일에 운행하는 섬진강권은 광양제철소-김 시식지-정병욱 가옥-매화마을-느랭이골 자연리조트-구봉산전망대/옥곡5일장을 구경한다.

광양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했던 광양중마초 이승희 학생은 “광양제철소에서 ‘철’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보며 그동안 궁금했던 호기심을 풀 수 있었다”면서 “이순신대교 홍보관에서 이순신장군 유적을 설명 듣고, 유당공원, 장도박물관, 역사문화관, 옥룡사 동백나무 숲, 백운산휴양림에서 너무나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문수 문화관광과장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운행하는 광양시티투어가 현재 8회 남았다”며, “가족과 함께하는 편안하고 유익한 가을여행으로 강력 추천했다”고 말했다.
 

 
8286 전남 장흥군 태풍에 숨 고른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6일 재개 2016/10/05
태풍에 숨 고른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6일 재개
- 박람회조직위 태풍 경로 예의 주시, 사전에 시설물 철거해 피해 최소화
- 5일 공무원, 자원봉사자 총 동원해 박람회장 복구 완료
- 김성 군수 “장흥군민 위기에 강해, 박람회의 진짜 성공 발견”

 
제18호 태풍 차바(Chaba)의 영향으로 5일 하루 임시 휴장했던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가 6일부터 다시 정상 운영된다.
 
제주와 남부지방에 많은 양의 비와 거센 바람으로 적잖은 피해를 남긴 태풍 차바는, 다행히 장흥에는 84mm의 강우량만 기록하며 별다른 피해를 주지 않았다.
 
박람회 주최 측의 발 빠른 대응도 태풍에 의한 행사장 피해를 최소화했다.
 
태풍의 진로를 예의주시하며 이를 대비한 박람회조직위원회는 4일부터 임시 구조물과 플래카드 등을 철거해 비바람에 의한 시설물 파손을 예방했다.
 
4일 밤에는 비상소집명령을 내려 군청 공무원들을 대거 동원하고, 빗속에서 남은 시설물 정리를 완료했다.
 
태풍이 남해안으로 상륙한 5일 새벽에는 긴급 관계자 회의를 소집하고 논의 끝에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한 임시 휴장을 결정했다.
 
태풍이 잦아든 5일 오후에는 군 공직자와 자원봉사자들이 총 출동해 철거한 시설물을 다시 세우고, 박람회장 전 구역을 청소했다.
 
박람회 정상 운영을 위한 의지를 불태운 참여자들의 노력으로 박람회장은 이내 예전 모습을 되찾고 관람객 맞이 준비를 마쳤다.
 
장흥군은 지난 2014년 여름 태풍 나크리로 물축제 행사장이 침수되자, 공무원과 군민 모두가 나서 이를 극복하고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 낸 경험이 있다.
 
김성 군수는 “장흥군민들은 위기 속에서 더욱 강하고 견고히 결집한다”며, “먼저 팔을 걷어 붙이고 박람회장을 깔끔하게 복구해낸 공직자와 군민들의 모습에서 올해 박람회의 진짜 성공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8287 울산 울산 문예회관, ‘울산 아트 퍼포먼스 페스티벌’ 개최 2016/10/05
울산 문예회관, ‘울산 아트 퍼포먼스 페스티벌’ 개최
10월 7일 ~ 9일(3일간), 문예회관 야외특설무대
가을밤을 촉촉하게 적셔줄 아트 퍼포먼스의 대향연

  울산 문화예술회관은 10월 7일부터 9일까지(3일간)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야외특설무대에서 ‘울산 아트 퍼포먼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규모 아트 퍼포먼스 작품을 초청하여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새로운 형태의 실험예술을 선보여 울산시민의 문화 향유권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빛, 몸, 소리, 색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총 21개의 작품을 3일에 걸쳐 공연한다.
  시간과 공간, 행위 모두를 관객과 함께 소통하며, 관객들의 참여를 유도해 작가가 관객이 되기도 하고, 관객이 작가가 되기도 한다.
  첫째 날은 디지털 타악과 춤이 결합한 융합퍼포먼스, 연극과 영상이 접목된 미디어 퍼포먼스 등 다원예술을 시작으로 암각화의 수많은 생명의 움직임과 소리를 표현하는 퍼포먼스, 아프리카 전통악기인 젬베 연주와 전통춤, 부토의 흥겨운 공연을 볼 수 있다. 
  둘째 날은 벽면을 캔버스로 하여 빛으로 그리는 거대한 라이브 드로잉의 미디어 파사드와 첼로, 플루트 연주의 조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도깨비를 콘셉트로 국악과 락을 결합한 공연 퍼포먼스와 3인조 여성 팝페라 그룹의 무대, 빛과 색을 이용한 마술공연도 경험할 수 있다. 
  셋째 날은 대중가요부터 실험 음악까지 음악의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는 기타연주, 행위와 몸짓을 통한 퍼포먼스와 무대 전면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한 미디어 영상을 상영하고, 세계 54개국을 투어한 퓨전 국악팀의 공연으로 일정이 마무리된다.
  김광래 문화예술회관 관장은 “전시와 공연예술이 결합된 다원예술 장르의 작품을 초청하여 지역에서 시도하지 않은 색다른 시각예술 장르를 선보이는 울산 아트 퍼포먼스 페스티벌을 개최함으로 문화예술회관이 전문성 있는 기관의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 있을 다양한 기획전시에도 지속적인 관심 바란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www.ucac.or.kr)이나 전시팀(226-8251~4)으로 문의하면 된다.
8288 부산 금련산청소년수련원, 제21회 금련산 은하축제 개최 2016/10/05
금련산청소년수련원, 제21회 금련산 은하축제 개최
◈ 10. 8. 17:00 금련산청소년수련원 내 시민천문대 일원에서‘제21회 금련산 은하축제’개최
◈ 천문우주관련 자료전시, 특별체험부스 운영, 천체망원경을 통한 행성관찰 체험 프로그램과 저글링 매직 쇼, 드림퍼커션 퍼포먼스, 특강 등 다양한 무대행사로 구성

  부산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이하 수련원)은 10월 8일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수련원 내 부산시민천문대 일원에서 ‘제21회 금련산 은하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은 물론 부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 행사는 천문우주관련 자료전시와 별과 별자리를 이용한 목걸이·공 만들기 특별체험부스 운영, 천체망원경을 통한 행성관찰 체험 등보고 즐기며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또한, 여기에 저글링 매직 show를 시작으로 드럼퍼커션 퍼포먼스, 남구소년소녀합창단의 특별공연과 대한민국 최초의 소행성 ‘통일’을 발견한 이태형 박사의 특강이 무대 행사로 더해진다.

  이번 행사는 깊어가는 가을, 부산의 해운대와 광안대교의 아름다운 야경과 어우러져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어른들에게는 옛 기억들을 다시금 되새겨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수련원 관계자는 “행사 당일 오후 4시 30분부터 약 20분 간격으로 수련원에서 금련산 지하철역 6번 출구까지 셔틀버스를 왕복 운행할 계획이다”라면서,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께서는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되도록이면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8289 전남 해남군 제25회 초의문화제 개최 2016/10/04
제25회 초의문화제 개최 
-제25회 草衣文化祭, 오는 10월 15일(토)부터 23일(일)까지 9일 동안 해남 대흥사 일원과 녹우당,문화예술회관,공공도서관 등 개최.
-국내 차 관련 최대행사, 전국 차인들 해남에 모인다.
-차 관련 행사 다채, 국내 차인들 큰 관심.

 
우리나라 차인들의 큰 잔치인 초의문화제(草衣文化祭)가 오는 10월 15일(토)부터 23일(일)까지 9일 동안 초의주간 선포식을 비롯해 다도체험 및 강의,도서관 차문화코너 운영,초의문화제와 함께하는 템플스테이 등이 천년고찰 해남 대흥사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5회째를 맞이하는 초의문화제는 조선 후기 禪과 茶의 세계가 하나라는 다선일여(茶禪一如) 사상을 주창하며 쇠퇴해져 가던 우리 차의 부흥을 이끌었던 草衣禪師의 다도정신을 선양하고 계승•발전시겨 나가기 위해 지난 1992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오고 있다.

초의문화제 집행위원회(공동위원장: 대흥사 주지 월우, 해남다인회 회장 김정섭)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해남군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처음으로 초의주간을 설정해 전국 다인들과 군민, 해남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초의스님의 차 사상과 초의선사라는 인물을 공유하는 차원에 행사 장소가 대흥사를 비롯해 학교,도서관,녹우당등으로 다원화시켜 찾아가는 축제로 변화시켰다.

본 행사가 열리는 10월 22일에는 일지암에서의 ‘초의선사에게 올리는 헌다례’를 시작으로 전국에서 20개팀이 참여한 들차회와 어린이들이 고사리손으로 직접 아름다운 찻자리 시연,차학술논문 발표와 먼저 가신 차인 108인을 추모하는 ‘선고다인 헌다례’에 이어 육법공양과 범패공연이 진행된다.

오후 2시에 열리는 기념식 식전행사로 인드라 스님과 함께하는 ‘산사음악회’가 오후 12시30분부터 1시간30분 동안 열리고 이와 동시에 일지암 유천수 길러오기 행사가 스님과 학생들이 한복을 입고 엄숙하게 치러진다.

이어서 ‘25회 초의상 시상 및 초의문화제 기념식’과 ‘차학술 논문공모전’, 시상식을 갖는다.

오후 3시에는 식후행사로 초의선사 탄생 230주년.열반 150주년 도올 김용옥선생 특별강연이 “초의선사께서 우리민족의 미래를 밝히시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밖에 부대행사로 차 관련 상품 전시•판매, 도자기 전시•판매, 떡차만들들기 체험과 해남다인회에서 2년 전에 만든 떡차 시음회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는 등 일반인들이 차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체험행사와 함께 다포그리기 등이 다양하게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차관련 체험학습을 중단하고 초의주간을 설정해 지역민과 초.중.고학생들은 몰론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초의선사의 차 사상과 초의스님에 대한 인물을 공유하는 축제로 승화시키고 있다.

또한 대흥사,일지암,미황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템플스테이와 연계해 ‘초의문화제와 함께하는’ 전국 차인들을 모집해 축제에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전국 20개 차 관련 단체들을 참여시켜 각기 자신들이 만든 녹차을 비롯해 말차,황차,연근차,뽕잎차,꽃차,청태전 차등이 다양하게 맛을 선보이게 돼 차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초의스님의 사상과 국내차의 중흥을 위해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산사음악회와 “초의선사께서 우리민족의 미래를 밝히시다”라는 주제로 도올선생의 강의는 25년만에 처음으로 시도해 전국 다인들의 발길을 사로 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제25회 초의상 수상자로 서경배(54.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이사)씨가 선정 되었으며, 시상식은 오는 10월 22일 해남 대흥사 특설무대 기념식장에서 갖는다.

 
 
 
 
8290 경남 산청군 산청한방약초축제 다채로운 행사 눈길 2016/10/04
산청한방약초축제 다채로운 행사 눈길
한방‧항노화가공제품, 산청 약선음식, 조선왕가 음식 전시
동의전 힐링 프로그램 인기
6일에는 전통문화 무명베짜기 재현행사 열려

 
지난달 30일 개막한 제16회 산청한방약초축제가 지난 개천절 연휴까지 누적 관람객 19만9천여 명을 모으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구절초가 만개한 가을을 느낄 수 있는 행사장에는 전시행사도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동의보감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한방 한방‧항노화가공제품, 산청 약선음식, 조선왕가 음식 전시에 관람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한방‧항노화가공제품 전시
 
동의보감관 2층에는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지리산 자락에서 자생하는 한방약초 등을 활용한 친환경 농․축․임산가공식품, 천연한방화장품 등 지역을 대표하는 30여개업체의 다양한 제품 150여 개가 전시됐다.
 
홍화원(주)의 홍화관련제품을 비롯해 미국․중국․호주 등에 수출하는 경남생약농업협동조합의 도라지관련 제품, 기타 청정골산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한방․항노화관련 제품을 전시돼 항노화산업의 메카 산청을 알리고 있다.
 
전시제품들은 축제행사장 농‧특산물판매장 및 한방가공제품 판매장에서 직접 맛보고 바로 구매할 수 있다.
 
보기만 해도 건강해 지는 산청 약선음식, 조선왕가 음식 전시
 
한방‧항노화가공제품 옆자리에서는 관내음식점 약선상차림, 조선왕가 음식, 향토음식연구회 비빔밥 등 항노화 약선음식 50여 점을 선보인다.
 
약선음식은 전시를 희망하는 지역 음식점 상차림으로 약초버섯전골, 약초정식, 한방오골계탕, 십전대보 한방오리백숙 등 약초와 한방재료를 활용한 음식 20종이 맛깔스럽게 차려져 있다. 음식점 소개 리플릿을 제공해 산청의 약선음식 홍보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산청군향토음식연구회에서는 흑돼지, 딸기 등 지역농특산물을 활용한 산청딸기고추장비빔밥, 흑돼지삼합비빔밥 등을 전시했다.
 
특별전시로 세종대왕의 보양식 구선왕도고와 연저육, 장수한 왕으로 손꼽히는 영조임금이 즐겨했던 음식 등 20점을 재현해 평소에 접할수 없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식품명인 정계임박사가 자료를 찾아 발굴하였으며 음식재현에는 산청군향토음식연구회가 참여했다.

동의전 힐링 프로그램 인기
 
기가 좋은 곳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동의전에서도 축제 기간 중 힐링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동의전 1층에서 몸의 기혈을 풀어주는 기혈순환체조를 선착순 40~50명을 대상으로 오후 2시, 3시 두 번에 걸쳐 각 1시간 정도 진행한다.
 
동의전 2층에서는 30분당 3,000원의 체험료를 내고 온열의자에 누워 피로를 풀 수 있는 온열 체험을 할 수 있다.
 

전통문화 무명베짜기 재현
 
동의보감촌 특설무대에서는 오는 6일 11시 전통문화 무명베짜기 행사가 열린다.
 
(사)전통문화 무명베짜기 재현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목화솜에서 무명 베짜기까지의 전 과정을 우리 조상들이 예로부터 하던 방식대로 재현하며 베틀노래, 물레노래 등 민요를 곁들여 한층 흥을 돋울 예정이다.
 
소중한 문화유산인 무명 베짜기 재현을 통해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채로운 전시행사와 체험행사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제16회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오는 10일까지 개최된다.
 

 
8291 경남 창원시 조각과 만난 용지호수공원에‘구름 관객’ 2016/10/04
조각과 만난 용지호수공원에‘구름 관객’
‘조각비엔날레’ 축제 12일 동안 3만 7000여 명 몰려 야외문화공간으로 재탄생
문화예술에 대한 시민들의 접근성 높여…안 시장 문화예술정책 ‘시민 속으로’

 
창원시민의 대표적인 쉼터인 용지호수공원이 유명한 조각 작품이 더해지면서 일상생활 속 문화공간으로 재탄생되고 있다. 현재 용지호수공원에는 지난달 22일 개막한 2016 창원조각비엔날레가 열리고 있어 ‘구름 관객’이 몰리고 있다.
 
용지호수공원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산책로이며 유명한 데이트 장소이다. 이곳에 해외 및 국내 유명작가들의 조각 작품들이 용지호수공원의 수려한 경관과 더불어 설치되어 있다. 이러한 이유로 용지호수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발길이 부쩍 늘었다.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3일까지 축제기간 12일 동안 창원용지호수를 찾은 관객은 국내 3만 6818명, 외국인 149명 등 총 3만 6967명이다. 창원문화재단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용지호수공원의 산책인원이 아니라 조각 작품이 전시돼 있는 잔디공원의 관객들을 매일 집계하고 있다. 야간에 시민들이 용지호수공원을 더 많이 찾는 점을 감안하면 집계된 수치보다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 창원조각비엔날레가 열리고 있는 성산아트홀에는 국내 9939명, 외국인 797명 등 총 1만 736명이, 문신미술관에는 국내 1753명, 외국인 15명 등 총 1768명으로 집계됐다. 3일까지 창원조각비엔날레 전체 관객은 국내 4만8510명, 외국인 961명 등 총 4만 9471명이 관람했다. 전체 관객의 74%가 용지호수공원을 찾았다.
 
특히 이번 연휴기간에는 전국 최대 다문화축제인 ‘2016 맘프’가 인근 행사장에서 열려 외국인 관객들도 많이 찾았다. 지난달 24~25일(주말)에는 스태츄 마임, 무중력 가족, 공룡 퍼포먼스, 로봇 퍼포먼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많이 있어 가족나들이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처럼 용지공원호수를 찾는 사람들이 급증한 이유는 접근성이 다소 힘든 미술관이나 전시관에서나 볼 수 있던 유명 작품들을 야외공간에서 자유롭게 볼 수 있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다니며 관람해도 무방하기 때문이다. 안상수 시장이 창원을 문화예술특별시로 만들기 위해 문턱이 높은 문화예술을 시민들이 마음껏 향유할 수 있도록 낮추는 ‘문화예술의 대중화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는 것이며, 안 시장의 문화예술정책이 ‘시민 속으로’ 파고들고 있는 것이다.
 
용지호수공원에는 국내외 조각가들의 대형 작품 30여점이 전시되어 있다. 특히 이탈리아 작가들의 참여가 돋보인다. 이탈리아 조각의 거장인 노벨로 피노티는 추상과 구상을 넘나드는 작품을, 트랜스 아방가르드(현대미술의 개념주의에 반발해 구상적 양식을 추구하는 것) 작가인 밈모 팔라디노는 그의 대표작인 말 모양 조각을 선보였다. 환경을 테마로 작업해온 미켈란젤로 피스톨레토는 창원·마산·진해서 수집한 부표를 활용한 작품을 용지호수에 띄웠다.
 
이밖에 중국 작가 첸웬링, 양치엔, 미국 작가 에릭 넬슨, 스페인 작가 사앨리아 아페리시오와 함께 김영원, 박은선, 이일호 등 국내 조각계 중진 작가들의 작품도 전시되고 있다. 지역 청년작가 8명도 야외조각전에 참가했다. 전시된 작품 대부분이 비엔날레가 끝난 후에도 영구 보존될 예정이다.
8292 대구 가을맞이 문학여행『대구문학로드』 2016/10/04
가을맞이 문학여행『대구문학로드』
- 대구근대문학의 흔적을 찾아 떠나다 

대구시는 (재)대구문화재단과 공동으로 대구근대문학과 문인들의 발자취를 따라 도보여행을 떠나는 투어프로그램『대구문학로드』를 지난 9월 21일부터 진행하여 대구문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있다.

○ 대구를 중심으로 활동한 근대문인들의 흔적이 남아있는 건물이나 주요 활동지를 전문 해설사와 함께 탐방하는 프로그램인 ‘대구문학로드’는 지역의 걸출한 문인들의 생애와 작품을 통해 그 의미와 가치를 제대로 알아보고, 대구 근대 문학사를 다각도로 이해할 수 있도록 2가지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 ‘근대문학의 태동’이라는 주제로 1900년대부터 1940년대까지의 주요 근대문인들의 삶을 되새겨보는 A코스는 대구예술발전소에서 출발해 수창동, 인교동, 계산동 인근을 돌아본다. 당시의 수창동은 이상화, 이장희, 이설주, 신동집 등의 문인들이 나고 자란 생가가 밀집해 있었고, 유년시절 지식을 습득한 교육기관도 근처에 있었다.

○ 현재의 수창초등학교는 1914년 ‘수창보통학교’라는 이름으로 세워져 문인과 예술인들을 많이 배출한 곳이었으며, 인근에 있는 대구은행 북성로 지점은 구한말 소남 이일우가 세운 ‘우현서루’가 있던 곳으로 조카인 이상화와 이상정, 언론인 장지연과 독립운동가 박은식 등 수많은 인재를 양성한 교육기관이다.

○ 대구문학관에서 출발하는 B코스는 1920년대부터 1960년대 사이의 ‘전쟁기 문학예술의 교류’를 주제로 한다. 대구문학관 주변의 향촌동과 북성로 일대는 당시의 화려했던 번화가로 문화예술인들이 시대를 교감하고 사상을 교류하던 다방이 많이 있었고, 그곳을 드나들던 구상, 이윤수, 마해송, 이중섭 등 여러 문인과 화가들의 일화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

○ 또한, 해방 이후 최초의 문학동인지인 ‘죽순’이 탄생한 ‘명금당’과 한국전쟁 발발 후 종군문인들의 활약을 들으며 역사 속 문학의 가치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지난 9월 24일(토) 대구문학로드 A코스에 참여한 청송 안덕중학교 윤승인 학생은 “교과서에서만 봤던 이상화와 현진건의 발자취를 해설사 선생님의 재미있는 해설을 들으며 한 눈에 볼 수 있으니 참 신기했다. 미처 몰랐던 문인들의 생애를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대구문학로드’의 정기투어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A코스,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에 B코스를 출발하며, 15명 이상의 단체는 시간과 코스 선택이 가능한 수시투어로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예약은 대구문학관 홈페이지(http://www.modl.or.kr)에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문의 : 대구문학관 운영팀 053-430-1234) 
8293 서울 낙원상가와 익선동 일대에서 빛과 문자 축제 개최 2016/10/04
낙원상가와 익선동 일대에서 빛과 문자 축제 개최 
 - 도시재생활성화지역내에서「세계문자심포지아 2016 행랑 + 익선.낙원.세운」
 - 세계의 다양한 문자를 활용한 다양한 전시·공연 “세계문자심포지아 2016 행랑”(10.3~9)
 ‣ <익선문답>, <세계문자춤> 등 일주일간 골목 곳곳 행사를 통해 문화다양성 이해  
 - 빛과 몸짓으로 단절된 공간을 연결하는 도시재생 프로젝트 “익선.낙원.세운”(10.5)
 ‣ 세운상가의 조명 기술 협력을 받아 조명 작품 설치와 공연으로 연결의 메시지 전달

□ 하늘이 열리는 개천절(10월 3일)에서 사랑으로 탄생한 한글날(10월 9일)까지, 낙원상가와 익선동 일대에서 서울시장, 종로구청장, 세계문자연구소대표 등이 참석하는 문화예술축제 “세계문자심포지아 2016 행랑”과 도시재생프로젝트 “익선.낙원.세운”이 열린다.

  ○ 사단법인 세계문자연구소, 종로구청과 서울시 역사도심재생과가 함께 추진하는 이번 축제는 문자를 매개로 문화다양성의 가치를 전파하는 축제 ‘세계문자심포지아’와, 지역의 역사성과 주민의 삶을 연결하여 성공적인 도시재생의 모델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서울시 역사도심재생과의 프로젝트 ‘익선.낙원.세운’을 연계하여 진행한다.
<골목을 따라 움직이는 문자, 세상 속으로 흐르는 예술 “세계문자심포지아 2016 행랑”(10.3~10.9)>

□ 세계의 다양한 문자에 주목하는 것이 문화다양성을 살리는 길이라는 공감대 아래, 2014년 박원순 서울시장의 ‘서울문자특별시’선언과 더불어 출발한 세계문자심포지아는 3회를 맞이하는 올해 ‘행랑’을 주제로 40여 팀의 예술가와 학자가 모여 40여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 한옥의 문 옆에 자리 잡고 있던 행랑은 과거 집안의 머슴이나 나그네가 머물던 방으로 ‘집안에서의 변방’이자 안과 밖을 연결하는 ‘열린 공간’이었다. 낙원상가와 익선동 골목을 주무대로 하는 행사의 공간적 특성을 반영하여, 서로의 차이를 포용하고 지지하는 확장성을 상징하는 키워드로 선택한 주제 ‘행랑’은 오래된 도시 골목 곳곳에 녹아 있는 우리의 삶과 기억을 연결하고 새로운 도전 가능성을 이끌어내는 문자의 역할과 가치를 다시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 세계최대규모의 악기상가로 모든 음악인들에게 마음의 고향과도 같은 낙원악기상가는 삶의 기억이 녹아있는 공간이다. 문자의 확장판인 음악을 매개로 모여든 이들이 변주하는 인생의 레퍼토리는 경계가 견고한 문자의 외연을 확대할 수 있는 상상력의 장을 펼친다. 전계대원군(全溪大院君)의 사당인 누동궁(樓洞宮)의 익랑 좌우 쪽으로 줄행랑이 있던 데서 마을 이름이 유래한 익선동은 익랑골이라고도 불리며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을 포용했다. 자동차 위주로 재편된 도로, 수직구조의 아파트에 익숙한 현대인에게 ㄱ,ㄷ,ㅁ자의 낮은 한옥이 줄지어 있는 익선동은 ‘오래된 새로움’이 숨쉬는 공간이다. 이번 축제는 기억의 흔적을 안고 사라진 것들이 잠들어 있는 골목 사이를 걸으며 행랑의 문을 열고 닫는 이들의 작품을 따라 기억저장장치로서의 문자가 담고 있는 비밀에 다가간다.

  ○ 한글 디자이너 한재준은 낙원상가와 익선동 상가, 주민들을 만나 그들의 소망과 공간의 상징성을 담은 문장을 구성, 문자조각, 문자간판을 상가 곳곳에 설치한다. 
  ○ 설치미술가 이원호는 익선동 골목에 있는 상가명칭을 이용해 익선동의 현재에 대해 질문하는 작품 <익선문답>을 증강현실 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
  ○ 비라틴어 문자권을 지원하는 비영리 학술단체 그란샨은 아르메니아어, 키릴어 등 비라틴어권 문자를 이용한 공간 설치 작품 <낙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를 익선동 골목에 설치하고, 관련 워크숍을 진행한다. 
  ○ 아나운서 이계진과 국민대학교 이창현 교수는 문자의 시대와 말의 시대에 대한 내용을 담은 좌담 <아나운서의 자전적 기록>을 펼친다.
  ○ 숙명여대 구연상 교수와 안무가 송주원은 하늘.땅.사람이라는 한글 창제의 원리를 시민들과 함께 춤으로 풀어본 공연 <세계문자춤>을 선보이고, 세계다문화박물관은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과 함께 세계언어로 동화를 읽는 프로그램 <세계문자로 동화 읽기>를 추진하는 등, 일주일간 골목 곳곳에서 다채로운 예술작품과 학술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 약속된 구조 안에 강력한 메시지를 담아 전달하는 문자와 동행하여, 세월의 정보를 축적한 채 우리가 상실한 것들에 대한 추억을 상기시키면서 낙원상가와 익선동 골목 안팎에서 유랑하는 축제 “행랑”은 기억의 미로인 오래된 골목에서 삶을 잇고 새로움을 발견하는 문자의 매력을 전한다.

<빛과 몸짓으로 단절된 길을 연결하다 “익선.낙원.세운”(10.5)>

□ 돈화문로와 인사동길 사이에 자리 잡고 있는 낙원상가는 역사적, 문화적 가치에도 불구하고 하부 필로티 공간의 낙후된 환경으로 인하여 사람들이 기피하는 지역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단절의 문제를 극복하고자 기획한 도시재생프로젝트 “익선.낙원.세운”은 물리적 환경 개선에 앞서 예술작품을 통해 새로운 분위기를 창출,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타진해본다.

  ○ 10월 5일 오후 5시 30분, 낙원상가 하부 수표로 일부를 통제하고 열리는 개막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김영종 종로구청장, 이기웅 열화당 대표, 임옥상 세계문자연구소 대표 등이 참여하여 행사의 취지를 공유하며, 판소리와 설치미술가의 퍼포먼스, 현대무용공연 등을 펼친다. 한편, 프로젝트팀 포스트 스탠다드가 수표로를 중심으로 한 낙원상가 하부공간에 설치하여 낙원상가의 건축적 구조를 환기시키고, 연결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조명 작품은 10월 30일까지  볼 수 있다.

□ 낙원상가의 건축적 구조와 역사적 맥락을 빛으로 해석하여 단절된 길을 연결하는 조명설치 작품 <익선.낙원.세운>은 프로젝트 팀 ‘포스트 스텐다드’의 기획으로 세운상가의 조명 기술과 협력하여 낙원상가 하부 수표로 구간에 설치한다. 낙원상가와 세운상가가 협력하여 완성하는 이 작품은 지역별 특화된 산업 간의 상생 가능성을 제시한다. 낙원아파트의 중정과 세운상가의 중정을 춤으로 연결한 <풍정.각>은 개발의 과정에서 우리가 잃어버린 것을 이야기하는 무용공연이다. 영상작업과 더불어 10월 5일 18시부터 30여 명의 무용수와 뮤지션이 함께 낙원상가 하부 수표로에서 공연을 열어, 차에게 내주었던 길을 사람에게 돌려주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세계문자선언문을 판소리로 창작한 박인혜의 소리에 맞춰 쇳가루로 글씨를 쓰는 김종구의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열리는 공연 <소리와 문자>도 같은 날 선보인다.

□ 진희선 도시재생본부장은 익선((益善).낙원(樂園).세운(世運)을 연계하여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선을 쌓으면(益善) 낙원이 열리니(樂園) 세상의 행랑을 따라(行廊) 좋은 기운이 가득 찬다(世運)”는 의미 외에도 “민관이 협력하여 문화다양성을 이끌어내는 가능성을 제시한다는 측면에서도 지역 주민의 참여를 유도, 도시재생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의 활성화를 도모하여 낙원상가와 익선동 일대가 가지고 있는 문화적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8294 서울 장안평 자동차 애프터마켓 산업 부활 서막, 서울자동차 페스티벌 개최 2016/10/04
장안평 자동차 애프터마켓 산업 부활 서막, 서울자동차 페스티벌 개최
 - 10.8(토)~9(일) 장안평역 일대에서『2016 서울자동차 페스티벌』
 -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염원을 담아 장안평 도시재생의 첫 걸음 시작
 - 자동차와 관련된 모든 제품의 최대 세일(Black Saturday Sale) 동시 진행
 - 장안평 부흥 위한 자동차산업 종합정보센터 착공식 및 대토론회도 개최

□ 올 가을, 장안평 자동차 애프터마켓 산업의 붐업을 위하여 서울특별시와 성동구, 동대문구, 장안평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지원하고 성동문화원과 2016 서울자동차 페스티벌 추진위원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2016 서울자동차 페스티벌』이 ‘16.10.8(토) ~ 9(일) 2일간 지하철 5호선 장안평역 일대에서 개최된다.  

□ 장안평 지역은 지난 40년간 서울시 자동차 중고차 시장의 맏형으로 과거 큰 경제적 성과를 거뒀으나, 빠르게 변화하는 중고차매매시장문화와 소비자의 수요 경향에 대응하지 못하여 과거의 영광은 오늘의 추억으로 남게 되었다.

□ 이에 서울시는 2020년까지 장안평을 새롭게 재탄생시켜 신뢰를 회복하고, 건강한 자동차 시장으로의 지역 이미지 개선을 도모하며, 자동차 애프터마켓 시장을 선도하는 자동차 산업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 장안평 자동차산업 재도약을 위한 첫 움직임인 “2016 서울자동차 페스티벌”은 장안평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자동차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체험하고, 누구나 보고, 먹고, 즐길 수 있는 자동차 놀이터이다. 축제기간 중에는 서울시 최초로 조성되는 장안평 전역의 자동차산업 지원을 위한 종합정보센터 착공식도 거행할 예정이다. 

□ 또한, 서울시, 동반성장위원회, 생산기술연구원, 한국자동차부품 재제조협회 주관으로 자동차 튜닝산업 및 재제조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대토론회도 축제행사장 인근에 위치한 중랑물재생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장안평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라는 주제로 채워질 장안평 홍보관도 운영한다.

□ 서울시는 “장안평”하면 자동차를 떠올리고 장안평이 자동차 애프터마켓 거점으로 다시 자리 잡을 있도록 이번 “2016 서울자동차 페스티벌”을 정기적인 지역축제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 자동차산업과 관련된 전시, 판매 행사와 아울러 다채로운 문화행사 준비
  ○ 10월 4일(화)~9일(일) 6일간 장안평 일대 진행되는 특별할인 행사기간에는 중고 자동차 정찰 할인판매를 전 기간 실시한다. 8일(토)~9일(일)은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이벤트 행사가 진행된다. 10월 8일(토)에 있을 축제의 개막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정원오 성동구청장, 탤런트 이세창씨 등이 참석하며 축제 참석자를 위한 축하 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 10월 8일(토)~9일(일) 양일간 자동차 프리마켓과 동호회 장터, 메이커 용품 특별할인 부스에서 자동차 관련 용품들을 할인 판매하며, 더 저렴한 구입을 노린다면 오전 10시~12시 사이의 파격 반값 세일 기회를 이용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 차를 구입할 예정이라면 중고자동차 경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장안평 매매조합 회원사 64개 상사가 최근 2~3년식의 국산 베스트 셀러카(소나타, 아반테, 모닝 등) 30대를 매입원가에 상품화비용만을 포함한 노마진으로 8일(토)~9일(일) 2일간 경매한다. 경매 참가는 홈페이지 (http://seoulautofest.kr/) 혹은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 중고자동차 구매 의사가 있음에도 자동차에 대한 지식과 정보 부족으로 중고 자동차 구매를 망설이고 있는 소비자라면 이번 축제 현장에서 진행 될 ‘카 마스터’ 프로그램을 이용해 볼 것을 추천한다. 20명의 자동차 전문가들로 구성된 ‘카 마스터’는 장안평의 중고차 구매의사가 있는 소비자와 함께 동행하며, 희망하는 차종 및 차량에 대한 정보와 정비에 대한 조언 등 도움을 줄 예정이다. ‘카 마스터’와의 구매동행을 원하는 경우 우선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접수를 하고 약속된 날 서울자동차 축제운영본부로 방문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 지역 상인들이 주최하는 자동차 무료 정비 및 무료 생활 튜닝 교실, 광택, 블랙박스 업그레이드 등의 강의도 평소 관심 있는 분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 8일(토) 오전 10시부터 진행하는 드레스업카 컨테스트에서는 전국 자동차 매니아들을 초청하여 다양한 컨셉의 차량을 선보이며 국내 유명 레이싱모델의 출사 행사도 동시에 진행된다. 일반인들과 기념 촬영도 가능하다.

  ○ 10월 8일(토) 15:00에는 축제와 더불어 중랑물재생센터 대강당에서 서울시가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 한국자동차부품재제조협회, 한국튜닝산업협회가 주관하는 튜닝산업 및 자동차부품 재제조 산업의 발전 방안 방향제시를 위한 대토론회가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 초중고교, 대학생들은 물론 모든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 프로그램
  ○ 8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전국 청소년 드론대회 경기가 초등, 중등, 고등부 3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연령 구분 없이 가족 단위 관람에도 좋은 이벤트로 경기 참가신청은 홈페이지(http://seoulautofest.kr/) 혹은 전화문의(070-8842-2133)를 통하면 된다. 
  ○ 축제에는 역시 먹거리와 볼거리가 빠질 수 없다. 셰프테이너로 유명한 남성렬, 진경수, 김소봉 셰프의 요리를 부담없이 맛볼 수 있는 푸드존이 마련되어 있다. 국제친선클럽의 버스킹 공연도 가을날 펼쳐질 자동차 문화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장식하게 된다.

□ 서울시 진희선 도시재생본부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애프터마켓으로 성장할 장안평에서 ‘2016 서울 자동차 페스티벌’이 선사하는 어디에도 없었던 자동차와 관련한 다채로운 행사와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자동차 재제조산업, 튜닝산업 등 신성장동력산업 정착을 위한 대토론회를 통해 주민과 함께 지역 도시재생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http://seoulautofest.kr/) 혹은 대표전화070-8842-2133로 가능하다.
8295 서울 남산골한옥마을 전시프로젝트-일장추몽 (一場秋夢) 2016/10/04
가을, 한옥 미술관에 꿈꾸러 가자
남산골한옥마을 전시프로젝트-일장추몽 (一場秋夢)

 - 남산골한옥마을, 10. 5(수)~10.31(월) 한옥 내 무료전시 진행
 - 개화기에 지어진 한옥 다섯 채, 현대미술 품은 미술관으로 변신  
 - 김현수, 박성연, 박혜원, 오수연, 오혜선, 정혜령, 조은필 등 젊은 작가 설치 작품 6선 전시

□ 10월 5일(수)부터 31일(월)까지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전시프로젝트 “예술, 한옥을 품다” <일장추몽(一場秋夢)>을 개최한다. 
 ○ 본 전시에서는 남산골한옥마을에 위치한 다섯 채의 한옥 공간 곳곳에 작품이 설치되고, 시민들이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정형화된 미술관이 아닌, 과거 누군가의 일상이 펼쳐졌던 한옥이라는 공간에서 전시가 진행된다는 점이 이색적이다.  
□ 전시의 주제는 <일장추몽(一場秋夢)>으로, 어린시절 한번 쯤 가져보았을 엉뚱한 꿈이나, 덧없는 인생의 한바탕 꿈을 작가들만의 위트 넘치는 상상력을 통해 다양한 이미지로 만나볼 수 있다.  
 ○ 한옥마을 마당에는 김현수 작가의 대형 연꽃 작품인 <백련(White Lotus)>이 설치된다. 연꽃은 한국 뿐 아니라 고대 문화권에서도 창조와 태양을 상징하는 꽃으로 추앙받았는데, 한옥마을 마당에 피어나는 거대한 백련은 종교를 넘어선 작가의 “범 문화적 의식”을 표현한다. <백련>은 2015년 독일 뮌헨시 문화부 공공미술 선정작으로 뽑혀 마리엔호프에서 전시되기도 했다.
○ 한옥마을 마당을 지나 윤씨 가옥 안마당에 들어오면 가을 하늘을 유영하는 푸른 물고기들을 만날 수 있다. ‘프로젝트 숨․쉬다’ 오수연, 오혜선 작가의 작품 <물고기의 꿈>으로, 답답한 일상을 벗어나 일탈을 꿈꾸는 현대인들의 소망이 파란 물고기를 통해 형상화되었다. 
□ 한옥 내부에서도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민씨가옥 별당채에는 박성연 작가의 <숨 쉬는 사과>가, 사랑채 누마루에서는 박혜원 작가의 <한평의 집>이 설치된다. 
○ 박성연 작가의 <숨 쉬는 사과(Breathing Apple)>는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제작된 작품으로, 커다란 사과가 부풀어졌다 작아졌다 반복하며 숨을 쉬는 작품이다.
○ 박혜원 작가의 <한 평의 집>은 현대인들의 공간에 대한 갈망과 추억을 한 평의 공간으로 이야기하며,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만나게 되는 다양한 인연과 관계를 붉은 실로 표현했다.  
□ 그밖에도 김춘영 가옥에서는 조은필 작가의 <브링 더 스페이스(Bring the Space)>가 관객들을 맞이하고, 윤택영 재실에는 정혜령 작가의 <기억하다(Remember)>작품이 설치된다. 
○ <브링 더 스페이스>는 거대한 크기의 푸른색 깃털이 한옥 곳곳에 얹어진 형상을 하고 있다. 깃털은 미지의 세계에서 온 것 같은, 혹은 시공간을 초월하여 날아간 새의 흔적을 떠올리게 하며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 윤택영 재실에 설치된 작품 <기억하다>는 백년이 넘는 시간동안 존재해왔던 한옥의 기억을 표현한다. 다양한 색과 모양으로 켜켜이 쌓인 기억들을 점토로 형상화했다. 
□ 한편, 남산골한옥마을에서는 10월 23일(일)까지 한복사진공모전 <한복입고 한옥마을>이 진행된다.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촬영한 한복 인물사진이라면 누구나 공모할 수 있으며, 지원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으로 받는다. 가을을 맞아 한옥마을로 나들이를 오는 관람객들에게는 이색적인 전시와 함께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가 될 것이다. 
□ 자세한 내용은 남산골한옥마을 홈페이지(hanokmaeul.or.kr)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8296 서울 꿈의숲 개관7주년 페스티벌 2016/10/04
꿈의숲 개관7주년 페스티벌

 - 꿈의숲아트센터, 개관 7주년 맞이 가을 클래식 향연 개최(10.15~23)
 - 피아노와 현악기를 주제로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과 함께 하는 음악 축제 
 - 짙어가는 가을 밤에 어울리는 세레나데, 재즈에서부터 교향곡, 협주곡까지 풍성한 무대

□ 세종문화회관(사장 이승엽)이 운영하는 꿈의숲아트센터에서 개관 7주년을 맞이하여 대표적인 악기인 피아노와 현악기를 주제로 다양한 악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가을 클래식의 향연, 꿈의숲 7주년 페스티벌 를 10월 15일(토)부터 10월 23일(일)까지 4회 공연한다.  
  ○ 이번 공연은 교향곡, 협주곡, 소나타 등 풍성한 편성과 내실있고 수준높은 프로그램으로 가을 밤에 어울리는 축제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우리 동네 가까이에서 전석 2만원 (15일 공연 15,000원) 이라는 부담없는 가격으로 편안하게 수준높은 무대를 경험할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이다. 

□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처를 지향하는 자연 속 문화공간, 꿈의숲아트센터가 개관7주년을 맞이하여 준비한 가을 클래식 향연 에서는 피아노와 현악기를 주제로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국내 최정상의 아티스트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트리니티 스트링 챔버 오케스트라,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 피아니스트 조재혁,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과 함께 클래식의 낭만적 매력을 느낄 수 있는 4색의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 10월 15일(토) 오후 5시, 3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단이 특유의 젊고 역동적인 무대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젊은 연주자의 열정적이고 뜨거운 하모니와 지휘자 김지환이 페스티벌의 힘찬 시작을 함께 한다. ‘리베르탱고’,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3번 1악장, 3악장’ 처럼 귀에 익은 곡 뿐 아니라 젊은 연주자들과의 협연을 통해 모차르트의 ‘호른 협주곡 4번’, ‘바이올린 협주곡 4번’ 등 풍성한 무대를 들려준다. 

   ○ 10월 16일(일) 오후 5시, 트리니티 스트링 챔버 오케스트라가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과 함께 아름다운 무대를 선보인다. 가을에 어울리는 드보르작과 차이코프스키의 세레나데를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의 협연으로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깊어가는 가을 저녁에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할 관객들을 위한 아름다운 ‘세레나데’의 절묘한 선곡과 더불어 현악기의 아름다움을 가장 집결하여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을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어려서부터 들었던 익숙한 동요 ‘고향의 봄’을 편곡한 ‘독주 바이올린과 현악 합주를 위한 ‘고향의 봄’ Op.159’은 이경선의 섬세하면서 아름다운 연주가 더욱 돋보일 작품으로 아련한 향수와 추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10월 22일(토) 오후 5시, 피아니스트 조재혁이 가을 밤에 어울리는 맑은 피아노 선율을 선보인다. 연주가, 해설가, 방송인으로 폭넓은 음악활동을 통해 관객들과 만나고 있는 조재혁의 수려한 테크닉과 구성력, 뛰어난 통찰력, 과장 없는 섬세함이 돋보이는 연주에 벌써부터 많은 관객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피아노의 시인, 쇼팽의 곡을 들을 수 있다. '즉흥곡 1번~4번', '발라드 제 4번 바단조 Op.52', '소나타 제 3번 나단조 Op.58'가 연주자의 섬세한 감성과 더해져 건반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 10월 23일(일) 오후 5시,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과 살라 플라멩코 (Sala Flamenca, 기타_박윤우, 플루트_Sonia Choi, 베이스_신동하, 퍼커션_Paco de Jin)가 페스티벌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조윤성은 허비 행콕이 전 세계에서 7명만 선발하는 '텔로니어스 몽크 인스티튜트'에 아시아 최초로 선발되어 그만의 독창적인 연주스타일로 세계 재즈 거장들에게 인정받으며 프랑크 시나트라의 론킹 빅 밴드 수석 피아니스트로 활동하기도 하였다. 한국을 넘어 세계를 사로잡으며 명실공히 이 시대 최고의 젊은 재즈 뮤지션으로 손꼽히는 조윤성의 화려한 재즈 피아노 연주와 함께 세계 각국의 타악기를 모아 이국적인 소리를 내는 퍼커션 오케스트라, 클래식 플루트, 스패니쉬 기타, 보기드문 6현의 베이스가 더해진 이국적인 앙상블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스페인 민족주의 작곡가인 로드리고의 ‘아란후에즈 협주곡’과 한국 가요를 접목시킨 ‘사랑은 차가운 유혹’, 스페인 대표 작곡가 파야의 곡을 재즈 스타일로 융합시킨 곡들을 들을 수 있다. 공연을 앞둔 조윤성은 “친근하지만 새로운 느낌의 곡을 통해 진짜 재즈를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이번 공연에서는 국내 최정상의 아티스트가 선보이는 잔잔하고 깊이있는 연주와 가을에 어울리는 선곡을 통해 서서히 물드는 가을 클래식의 정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어느덧 개관 7주년을 맞이한 꿈의숲아트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신나는 문화놀이터로 거듭날 예정이다. 가을 밤을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로 촉촉하게 적실 의 티켓 예매는 꿈의숲아트센터 홈페이지(www.dfac.or.kr)와 인터파크홈페이지(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 가능하며, 전석 2만원 (15일 공연 15,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문의는 02-2289-5401. 
8297 경기 구리시 구리시 제11회 구리전통시장 거리축제 ‘시장활력기대’ 2016/09/30
구리시 제11회 구리전통시장 거리축제 ‘시장활력기대’ 
  상인 노래자랑, 연예인 공연 등 한마음으로 즐긴 상생하는 흥겨운 한마당 만끽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주최하고 구리전통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29일 구리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된‘제11회 구리전통시장 거리축제’가 성황리에 성료됐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 거리축제는 구리전통시장 보이는 라디오 야외무대에서 우수상인 표창, 상인자녀 장학금 수여 등 개막식 행사에 이어 본 공연에서는 아이스맨으로 알려진 개그맨 이덕재의 사회로 가수 현미, 설운도, 유리상자 박승화, 도시의아이들 등 신명나는 한마당이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그 동안 장사도 하며 틈틈이 연습한 숨은 노래꾼인 상인 10팀이 참가하는 상인노래자랑이 큰 호응을 얻으며 상인과 시민이 상생하며 하나되는 마음으로 서민의 애환이 담긴 전통시장을 살리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축제의 의미를 되새겼다. 

 아울러 시장 곳곳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로 볼거리 즐길거리를 만끽했다. 먼저 어린 아이와 함께 구리전통시장을 찾은 고객을 대상으로 페이스페인팅, 천연비누 만들기, 파라코드 팔찌 만들기 등 직접 체험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마술쇼, 삐에로 공연도 인기리에 진행됐다. 

 축제의 백미는 역시 경품 행사였다. 주최측은 이날 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한 모든 시민에게 경품권을 배부하여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양문형 냉장고, 세탁기, LED TV,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 

 백경현 시장도 이날 축제 현장을 찾아 경제 불황과 대형마트로 인한 이중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격려했다. 또 쇼핑을 위해 이곳은 찾은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재래시장 이용을 적극 권장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지난여름 유례없는 폭염과 긴 가뭄속에서도 알찬 결실을 맺은 농산물을 보니 역시 어려움이 있고 난 후에는 꼭 좋은 일이 생기기 마련이라며, 전통시장도 고객들의 눈높이에서 질 좋은 제품을 값싸게 구입할 수 있고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이 이루어진다면 새로운 문화아이콘으로 다시금 생기가 돌 것이라 믿어의심치 않는다”고 격려했다. 
 
 한편 구리전통시장 상인회는 이번 거리축제를 계기로 항상 즐겁고 행복한 쇼핑의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으며, 특히‘코리아세일 페스타’기간인 다음달 9일까지 전통시장에서도 문화를 느끼고 감성과 소통의 장이 되도록 어린이벼룩시장, 다문화음식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8298 부산 2016 공원공락(公園共樂) <공방아트페스티벌> 2016/09/30
2016 공원공락(公園共樂) <공방아트페스티벌>
◈ 10. 1.~10. 15. 부산시민공원 문화예술촌 일원에서 개최
◈ 부산시설공단 주최, 금속공예, 목공예, 섬유공예, 판화 5개 공방 작가외 협력작가 20여명 참여

부산시설공단(이사장 박호국)은 부산시민공원과 부산시민공원 문화예술촌 공동주관으로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시민공원내 문화예술촌 일원에서 「2016 공원공락」을 테마로 부산 시민들과 문화를 공유하는 ‘공방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방아트페스티벌은 공원내 입주해 있는 금속(홍찬일), 도자(이세훈), 목공예(박태홍), 섬유(배선주), 판화(채경혜) 5개의 공방 작가들과 공방협력작가 그리고 부산시민공원을 내방하는 일반시민들의 협업으로 완성되는 작품을 선보인다.「2016 공원공락」의 주제는 ‘사람+사람’이다. 부산시민공원을 찾는 사람과 문화를 선도하는 작가, 사람과 사람의 인연이 만들어 내는 작품이 이번 페스티벌의 의미이다.

  이번 공방페스티벌에서 금속공방은 옛 미군부대의 기억들 속에서 공중전투를 펼치고 있는 전투비행단의 이미지를 떠올리게 하는 작품들을 기억의 기둥 사이에 설치할 계획이다. 

  도자기공방은 소망 달항아리를 제작한다. 소망 달항아리는 철재 프레임으로 달 항아리 형태를 제작한 후 소망을 담은 도자기타일을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달 항아리가 완성되어 가면서 자연스러운 포토존이 형성되도록 하여 작품을 완성하게 된다. 목공방은 공원내 그늘의 역할을 하는 목재 구조물을 설치한다. 협업작가들과 완성한 구조물에 시민들이 참여하여 시민, 자연과 소통의 글들을 남겨서 구조물에 부착할 예정이다. 

  섬유공방은 춤추는 정원이라는 부제로 하야리아 잔디광장 둘레를 작가와 함께 소통해 예술을 직접 경험하고 제작한 현수막으로 잔디광장을 물들일 계획이다. 판화공방은 ‘가을,마음을 찍다’라는 작업으로 무료체험으로 자연물 찍기, 실크스크린등 체험을 하며 잔디밭에서 ‘고양이가족이 공원나들이’ 설치 작품으로 공원 내방객에게 즐거운 포토존을 만들어 줄 예정이다. 

  이와 같이 부산시민공원과 부산시민공원 문화예술촌이 함께하는 공원공락은 공원에서 여러 사람이 즐거움과 문화를 함께 공유한다는데 초점을 두고 있으며  10월 1일 오후 2시 흔적의 파고라에서 오픈행사를 진행한다. 축하공연으로 남산놀이마당의 신명나는 풍물 길놀이도 함께 이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민공원 홈페이지(http://www.citizenpark.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8299 인천 「미추홀 북 선포식 및 인천사랑 책사랑 페스티벌」개최 2016/09/30
「미추홀 북 선포식 및 인천사랑 책사랑 페스티벌」개최
- 10.8(토) 오후1시 인천대공원 야외극장, 백일장, 북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미추홀도서관은 오는 10월 8일 인천대공원 야외극장에서 54개 공공도서관과 함께 인천시 300만 시대 진입을 기념하고 인천시민과 함께 선정한 미추홀 북 선포식 및 인천사랑 책사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유네스코 세계 책의 수도 선정 후 고양된 시민들의 독서문화 생활 정착 및 확산, “문화주권”형성에 기여하고자 초․중학생 시(詩) 백일장, 북 콘서트, 시화․도서전시회 등 문화와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체험부스, 아동도서 500권 선착순 무료 증정, 행운권 추첨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한다.

○ 초․중학생 시(詩) 백일장은 인천소재 학교 재학 중인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학교 추천을 받아 300여명의 참가 접수를 받았고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며 심사 결과는 10월 12일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 2016 미추홀북은 시민 총7,284명(온라인 457명, 오프라인 6,827명)의 참여로 『두근두근 내인생』(김애란 지음)이 최종 선정되어, 10월 8일 오후 3시부터 선포식과 함께 선정도서 작가를 초청해 북 콘서트를 진행한다. 거점도서관별 미니 홍보코너를 운영하고 작은도서관 및 병영도서관 등에 기증을 통하여 많은 시민들이“미추홀 북”을 접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 또한 함민복 시인, 한송옥 그림책작가를 초대해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책, 피어라 북 콘서트를 진행하고 어린이 합창, 밴드 공연이 함께 진행돼 공원을 방문한 시민과 함께 하는 행사로 마련된다. 기타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도서관 문헌정보부(☎440-6662)로 문의하면 된다.

○ 미추홀도서관 관계자는“미추홀북 선포식 및 인천사랑 책사랑 페스티벌을 통해 독서 생활화에 앞장서고 문화 중심지로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도서관이 노력하겠다”며, “인천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8300 서울 서울어린이대공원, 1일부터‘2016 놀이엑스포’개최 2016/09/30
“세상에서 가장 큰 놀이터가 온다!”
서울어린이대공원, 1일부터‘2016 놀이엑스포’개최
- 어린이가 만드는 놀이터, 열린 포럼, 놀이 마켓 등 무한 놀이 세상으로 초대
- 10월 1일부터 9일까지 서울어린이대공원 전역에서 놀이판이 펼쳐져

□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어린이가 주도하여 만드는 놀이축제가 열린다.

□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 www.sisul.or.kr)은 1일부터 9일까지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2016 놀이엑스포’를 개최한다.

□ ‘2016 놀이엑스포’는 ‘세상에서 가장 큰 놀이터’를 주제로 펼쳐지는 행사로 9일간 서울어린이대공원 전역이 다양한 놀이터로 꾸며지게 된다.

□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가 원하는 놀이와 놀이 공간을 직접 만들어가는 ‘주제관과 참여관’이 진행된다. 배고픈 고래에게 먹혀버린 아이들이 탈출을 위해 모험을 떠난다는 스토리가 담겨진 ‘고래 뱃속 적정 놀이터’, 어린이들이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거미왕국을 만드는 ‘빛나는 거미왕국’ 등의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 ‘주제관과 참여관’은 어린이 스스로 워크숍에서 어린이놀이단이 기획하거나 아이디어를 제공한 놀이 및 놀이터를 11개팀의 놀이기획자가 조력하여 꾸미게 된다. 1일부터 3일까지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어린이대공원 정문부터 음악분수대까지의 공간에 운영될 계획이다. 행사기간 동안 고래 뱃속 놀이터, 밧줄 놀이터, 빛나는 거미왕국, 전우치놀이단, 어린이 맘대로 방송국, Fi POP-UP 축구놀이장, 박스로 만들어지는 향기의 성, 뚝딱뚝딱 조립정원 등이 진행된다.

□ 또한 어린이놀이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의견을 나누는 ‘열린포럼’, 장난감부터 함께 놀고 싶은 놀이까지 교류하는 ‘누구나 놀이마켓’, 어린이들의 놀 권리를 증진하는 ‘놀 권리 캠페인’ 등도 펼쳐진다.

□ 서울시설공단 이지윤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스스로 행복한 놀이 시간을 충분히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자는 의도로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서울어린이대공원을 많은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는 가치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2016 놀이엑스포’에서 운영되는 놀이터 및 모든 행사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마켓제외)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편 ‘2016 놀이엑스포’는 서울시설공단과 아름다운가게,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아이큐박스 등 파트너사와 함께 진행된다.  
8301 서울 5만평의 장대한 은빛 억새밭, 『서울억새축제』 내달 7일~16일 개최 2016/09/30
5만평의 장대한 은빛 억새밭, 『서울억새축제』 내달 7일~16일 개최
 -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에서 10월 7일(금)부터 16(일)까지 억새축제 개최
 - 매일 밤 10시까지 개장, 1,000여개 초롱과 LED 터널 등 야간 억새경관도 일품
 - 시민퍼레이드, 샌드아트, 조명 점등식 등 개막식 축하공연(10.7(금). 19:00)
 - 전시회, 문화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 마련

□ 서울시(서부공원녹지사업소)는 10월 7일(금)부터 16일(일)까지 소슬바람에 흔들리는 아름다운 억새꽃의 은빛물결과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준비한 『제15회 서울억새축제』를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2002년 월드컵공원 개원때부터 시작하여 올해 15회째를 맞이한 서울억새축제는, 매년 억새꽃이 활짝 핀 10월경 행사시기에는 공원 개방시간을 밤 10시까지 연장하여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야간 억새경관을 위한 1,000개 초롱과 다양한 조명으로 행사장 분위기 UP>
□ 다른 억새축제와는 달리 각 장소별로 자연친화적인 조명을 설치하여 야간경관과 함께 조명과 잘 어울리는 억새의 자태를 볼 수 있다.
   ○ 억새경관과 행사장 안전을 위해 써치라이트 및 별초롱 70개를 설치하는 등 경관조명을 확대하였으며, 보행 시 안전을 고려하여 청사초롱 1,000여개를 설치하고 조도를 개선하였다. 
   ○ 또한 하늘공원 중앙로 동편에는 100m 길이의 LED터널을 설치하여 환상적인 조명연출과 더불어 사진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 등을 감상할 수 있다.

<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개 장소별 풍성한 참여 프로그램과 문화공연 한가득>
□ 7일(금) 저녁 7시, 하늘공원 중앙무대에서 펼쳐지는 개막식은 샌드아트와 축하공연을 비롯해 시민퍼레이드, 조명 점등식이 펼쳐진다.

□ 시민참여 프로그램은 총 5개의 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 ‘체험존’에서는 공원에서 나온 부산물을 활용해 부엉이․무당벌레 브로치, 맹꽁이 머리띠, 균형잠자리 등 공방체험을 할 수 있는 16개의 프로그램 등이 이 준비되어 있다.
   ○ ‘문화존’에서는 움직이는 황토마임 공연과, 마술, 거리퍼레이드, 국악·팝페라·트롯트·통기타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금~일요일까지 6일간 15회 마련되어있다.
   ○ ‘소망존’은 한지에 소원을 적어 억새 소원바위에 달 수 있으며, 은하수 소원터널을 지나며 맹꽁이·하트모양의 소원지에 소원을 적을 수도 있다.
   ○ 축제를 즐기다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식존’도 마련되어 있다.

□ 특히 올해는 난지도 쓰레기 매립지위에 만들어진 월드컵공원의 회복과정을 사진과 시로 담은 작품들을 전시할 계획이다.   
   ○ 난지도의 예전모습과 공원화 과정, 그리고 오늘날 공원의 사계절을 시민사진공모를 통해 총 15점을 선정하며 공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원 사진사’의 사계 사진 등 총 32점을 전시하게 된다. 
   ○ 세계시문학회와 마포문인협회에서 ‘난지도’를 주제로 한 50점의 시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 이외에도 억새밭 포토존, 팔랑개비길, 코스모스밭 등 다양한 체험공간도 조성되어 있다. 

□ 억새밭에 살고 있는 동물을 사진찍어 본인 페이스북에 ‘#(해쉬태그)서울억새’로 사진을 올리거나, 행사장 내에서 진행되는 공원에 관한 퀴즈를 맞힌 시민분에게는 토종꽃씨를 나눠 줄 계획이다(1일 100명, 선착순). 

□ 한편, 본 축제가 개최되는 하늘공원 하부 평화의공원에서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서울정원박람회>가 개최된다. 서울정원박람회의 다양한 ‘정원’를 둘러보고, 하늘공원에 올라와 ‘억새밭’을 관람하고, 8일(토)에는 한강에서 개최되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보는 것도 추천한다.

□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 오진완 소장은 “하늘과 맞닿은 아름다운 억새밭에서 가을의 정취를 즐기며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일상의 피로감을 덜어낼 수 있도록 준비한 억새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서 억새꽃 축제를 즐기고 힐링하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8302 충남 서산시 ‘빅필드 락 페스티벌’ 개최 2016/09/30

빅필드 락 페스티벌 개최…간월도에서 한·중·일 락밴드 한자리에 모여

 

서산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부석면 간월도 관광지 일원에서 ‘빅필드 락 페스티벌’ 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충남권에서 열리는 최초의 락 페스티벌로 한국 9팀을 비롯해 중국 3팀, 일본 5팀 등 총 17개팀이 천수만의 청정 휴양지 간월도에 모여 열정적인 락의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부활 ▲버즈 ▲장미여관 ▲갈릭스 ▲르미르 ▲뉴크 ▲지킬 ▲버닝햅번 ▲고래야 등 다양한 장르의 락 밴드가 참여하게 된다.

 

또한 중국, 일본의 인지도 높은 락 밴드를 초청래여 새로운 느낌의 락을 경험할 수 있는 공연도 마련돼 있다.

 

특히 지역주민 주도로 굴밥, 어리굴젓, 대하튀김 등 향토음식을 활용한 먹거리장터 운영과 생강한과, 조청, 흑마늘 등 지역 농특산물 판매부스도 마련하여 서산의 맛을 전국에 홍보하게 된다.

 

이와 함께 공연이 없는 오전에는 해양자원의 보고인 간월도의 청정갯벌을 활용해 독살체험 등의 즐길 거리도 마련하는 등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간월도와 락 페스티벌을 알리고 안전사고 없는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예방에 중점을 두고 준비하고 있다” 며 “락 페스티벌을 서해안 글로벌 문화관광상품으로 육성해 국내외 관광객의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사진 설명 : 빅 필드 락 페스티벌 홍보포스터

▶ 자료출처 및 문의 : 문화관광과(☎660-2499, 주무관 최명순)

8303 경북 안동시 안동구시장 “Korea Sale FESTA ”개막식 성대히 개최 ! 2016/09/30
안동구시장 “Korea Sale FESTA ”개막식 성대히 개최 !
-  도내 36개 시장 할인행사에 동참! -

안동구시장이 중앙문화의 거리 특설무대에서 “Korea Sale FESTA” 개막식을 29일 성대히 개최하고, 30일 시작되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9.30- 10.9)과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Win-win 전략을 펼치며 협업하는 등 국․내외 관광객 몰이에 나섰다. 

이번 개막식에는 대구시민 장보기 투어단과 안동탈춤축제 참가팀 등 300여명 시민이 안동찜닭을 시식하고 식전공연을 즐기며 개막식 분위기를 고조 시켰다. 안동구시장 쇼핑관광축제기간(9.29∼10.19)에는 맥주․안동찜닭 시식행사, 깜짝 할인세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행사 기간 동안 안동구시장, 남서상점가, 문화의 거리에서 세일행사 및 특가판매가 진행되며, 이용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지급해 알뜰쇼핑과 경품당첨의 행운을 제공한다.

특히,  탈춤페스티벌과 연계해 오감체험 버스투어(탈춤행사장 → 안동구시장 → 월영교 → 탈춤행사장)를 탈춤페스티벌 행사기간 중 매일 8회 운영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10월 6일에는 풍류막걸리 축제를 남서상점가와 떡복이 골목에서 개최해 또 하나의 한류 브랜드인 막걸리 파티를 선보이며 명품한류의 향연으로 끌어 들인다는 계획이다. 

10월 15일에는 문화의 거리에서 가을밤 와인축제를, 10월 19일에는 안동구시장에서 안동찜닭과 맥주축제를 준비해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내․외국인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외에도 구미중앙시장의 전통시장 그림공모전, 문경 가은아자개시장의 방문객 무료 아메리카노 제공과 문경철로자전거 이용권, 포항효자시장의 무료차 제공과 수제소시지 시식행사를 여는 등 도내 36개 전통시장이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일컬어지는 범정부 차원의 “Korea Sale FESTA”에 동참해, 대규모 할인행사, 경품추첨, 한류체험 공연 등을 선보이며 내수회복 및 경제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장상길 경상북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침체된 내수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위축된 소비심리를 극복하는 계기가 되어, 전통시장 등 지역경제와 국가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전통시장의 마케팅 역량강화, 특화프로그램 개발 등 소프트웨어 강화를 통해 전통시장이 나가야 할 길을 모색 하겠다.”고 밝혔다
8304 충북 단양군 20회 단양 온달문화축제 오늘 '팡파르' 2016/09/30
20회 단양 온달문화축제


전국 유일의 고구려 문화축제로 사랑받고 있는 20회 단양 온달문화축제가 오는 30일 삼족오 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흘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올해는 '아, 고구려! 영원한 사랑!'의 주제로 다음달 2일까지 영춘면 온달관광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온달과 평강의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가을 연인과 동심을 유혹하는 '로맨틱 에듀엔터테인먼트'를 기본 방향으로 설정하고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축제 첫날 30일엔 개막 식후 공연 ‘온달의 승전고’, 온달고을 대동놀이 ‘평강 후예들의 한마당’으로 축제의 서막을 장식하며, 1일에는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온달장군 선발대회’의 예선과 본선이 열린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삼족오 광장에서 온달장군 진혼제를 지낸 뒤 도 무형문화재 25호인 구인사 삼회향 놀이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축제 추진위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그램인 '온달장군 성공기 RPG'는 30일에는 오후 2시, 1일에는 오전 11시, 오후 2시 모두 세 차례 진행된다.
‘온달장군 성공기 RPG’는 참가자가 이야기 속의 주인공이 돼 온달관광지를 구석구석 누비며, 미션을 성공할 때마다 차곡차곡 점수를 획득하고 덤으로 다양한 상품까지 받을 수 있는 박진감 넘치는 체험프로그램이다.
지난해 흥행몰이에 성공하며 인기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온달산성 전투놀이는 2일 오전 11시 30분에 시작된다.
모형으로 제작한 온달산성을 사이에 두고 온달, 평강 두 진영으로 나누어 물풍선을 던지는 게임으로 실제 전쟁을 방불케 하는 실감나는 음향과 상품으로 어린이 참가자에게 인기가 높다.
가을 연인을 위해 준비한 온달평강 연극 '달강달강 천생연분'은 나무꾼 온달과 구중궁궐 평강 공주의 알콩달콩 사랑이야기를 극화한 것으로, 축제 기간 동안 하루 두 차례씩(오후 2시, 4시) 온달세트장 내에서 무료로 공연된다.
가을 데이트 코스로 각광 받고 있는 온달평강 로맨스길 걷기 행사는 1일과 2일 이틀간 오전 10시 소백산 화전민촌에서 시작해 온달관광지까지 이르는 4㎞ 구간에서 열린다.
축제기간 내내 온달관광지에서는 고구려 복식, 고구려 대장간, 삼족오 달고나, 가족공예, 주막 등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길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축제 추진위 관계자는 "고구려를 주제로 한 문화축제는 전국에서 단양 온달문화축제가 유일하다"며 "축제 기간 단양을 찾는 나들이객은 다양한 고구려 문화체험을 통해 오감을 만족할 것"이라고 했다.
<사진설명> 온달장군 선발대회, 온달산성 전투놀이 등 
8305 충남 계룡시 2016지상군페스티벌·계룡軍문화축제 2016/09/30
2016지상군페스티벌·계룡軍문화축제
 
- 리우올림픽 양궁 2관왕 장혜진 2016 지상군페스티벌·계룡軍문화축제 개막식 참석 -
 
 
○ 육군은 리우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장혜진 선수가 10월 2일 2016지상군페스티벌·계룡軍문화축제 개막식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 리우올림픽 양궁 2관왕 장혜진 선수는 10월 2일 11시, 계룡대 비상활주로에서 있는 개막식에 참석하여 양궁으로 전자박을 쏘아 그 안에 있는 풍선을 관람객들에게 날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 행사 관계자는 “장혜진 선수가 올림픽 2관왕에 이르기까지 보여준 4전 5기의 끈기와 도전정신이 우리 장병들에게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주고 국민들에게도 큰 감동을 선사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해서 최대 규모의 軍문화축제 개막식에 장혜진 선수를 초청했다.”고 밝혔다.
 
○ 장혜진 선수는 대학교 4학년이 되어서야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았고, 세계대회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받은 것이 불과 2년밖에 되지 않은 늦깍이 선수이다.
 
○ 거기에 4년 전 런던올림픽 대표팀 선발전 당시 4위로 대표팀에 비선되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장혜진 선수는 그런 역경을 이겨내고 30살에 처음으로 올림픽 무대에 올라, 지난 8월에 있었던 리우올림픽 여자 양궁 개인전과 단체전 2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인생역전의 주인공이다.
 
○ 한편 2016 지상군페스티벌·계룡군문화축제 개막식은 육군참모총장과 계룡시장 공동주관으로 10월 2일 11시, 계룡대 비상활주로에 설치된 주공연장에서 특전사 소속 이승기 일병(가수 겸 배우)의 사회로 진행된다. 개막식 축하공연에는 홍보대사인 레드벨벳, 연예인 출신 용사 정윤호 상병(동방신기 유노윤호), 민·군 합동 태권도 시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우천시, 개막식은 정상적으로 진행되며, 개막식 축하공연은 오후 1시 계룡대 대강당에서 특별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8306 충북 청주시 2016청주공예페어 2016/09/30
2016청주공예페어
 
개막이 5일여 앞으로 다가온 2016청주공예페어가 교육존·미니강연·반찬등속 반상차림 등 교육·체험프로그램의 사전신청을 접수받는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위원장 이승훈)는 2016청주공예페어(10월 5일~9일)의 막바지 준비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페어는 실용적인 공예품을 자유롭게 사고 팔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독특한 작가 및 공방의 특별하고 다양한 공예품을 저렴하게 소장할 수 있다.
 
2016청주공에페어는 청주뿐만 아니라 타 지역 다양한 분야의 공예품과 공예와 타 분야의 융합으로 전시와 판매, 교육, 체험을 한 자리에 아울러 더욱 폭넓은 연령대의 다양한 관심사를 가진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조직위는 행사장 내 방문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보안·안전 분야를 중심으로 전시장을 연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알찬 구성만큼이나 2016청주공예페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사전예약제로 진행하고 있다.
 
사전예약으로는 해금 만들기(무료), 실크스카프 천연염색, 전통차 체험, 목공체험(유료)과, 3만원 상당의 반상차림을 만원에 받아 볼 수 있는 반찬등속 반상차림 체험을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청주밥상, 차의 멋과 맛, 실내 미니정원 만들기 미니강연도 사전예약 10명씩을 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단체관람객 및 단체체험은 현장 관람객 대상 체험도 전화 예약가능하다.
 
사전예약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www.okcj.org)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www.cjculture.org) 홈페이지를 참고 하면 된다.
 
또 2016청주공예페어를 방문하기 전에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 페이스북(www.facebook.com/cjcraftbiennale)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하면 2016청주공예페어 현장에서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객카드를 작성하면 선정을 통해 5만원 상당의 공예품, 앞치마, 매거진 등 다양한 상품들을 증정하고 자개브로치 체험 등을 진행한다.
 
김호일 사무총장은 “전시, 판매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과 오감을 자극하는 색다른 재미들로 남녀노소 구분 없이 즐길 수 있는 차별화 된 페어”라며 “청주에서 공예의 트랜드 요소를 엿볼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2016청주공예페어는 오는 10월 5일~9일 5일간(10:00~19:00) 옛 청주연조체조창 2층 전시장과 광장 일대에서 진행된다.(무료 입장)
 
 
○ 담당 : 공예세계화팀 안승현 팀장/ 박효진 책임
043-219-1035/ 1037
비엔날레조직위 장옥진/ 고은주 연구원
043-219-1042/ 1038
○ 첨부자료 : 사진 4매 및 일정표(교육존·미니강연 일정표)
8307 경북 안동시 제45회 안동민속축제 화려한 개막.... 2016/09/30
제45회 안동민속축제 화려한 개막....
“안동 사람들이 일구어낸 무형문화재, 그 저력을 펼친다.”

  지역의 민속문화를 전승․계승하는 ‘제45회 안동민속축제’가 ‘대한민국 글로벌 육성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6’과 함께 오는 9월 30(금) 저녁 6시30분 화려한 개막을 시작으로 10월 9일(일)까지 10일간, 낙동강변 탈춤공원 축제장을 비롯한 웅부공원, 문화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1968년 처음 개최된 안동민속축제는 “원형에서 탈색되지 않고 즐겨 오던 민중오락의 미풍을 담아 지역 민속예술의 원형보존과 계승 및 시민 대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시도한 행사”로 ‘안동민속제전’, ‘안동민속제’, ‘안동민속문화제’로 하다가, 제15회부터 ‘안동민속축제’라는 명칭으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특히 전국에서도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안동의 4대문을 열어 축제가 열흘 동안 열리는 것을 알리는 성황제, 삼가 토지신에게 행사를 무사히 마치도록 제수와 주향으로 고하는 유림단체의 서제, 이어서 전통민속길놀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열흘간의 행사에 돌입하게 된다. 

  안동시민들의 협동과 단결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는 중요무형문화재 제24호인 안동차전놀이, 경북무형문화재 제7호로서 안동의 부녀자들이 허리를 굽혀 왕후인 노국공주를 태워 강을 건너게 했다는 유래가 있는 안동놋다리밟기, 경북무형문화재 제2호 안동저전동농요는 때로는 애달프게, 때로는 신명나게 선소리를 매기면 여러 사람이 후창하는 전통농요의 특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밖에 안동양로연을 비롯하여 안동의 풍속, 풍물, 시연, 각종 대회, 초청공연, 전시 등 34개 단체에서 41개의 종목으로 진행된다. 

  안동민속축제는 무수히 많은 안동 민속 중에서 완전한 정수만을 모았다고 할 수 있다. 열흘 동안 민속축제의 장을 통해서 우리 시민은 문화로서 소통하게 될 것이다. 

  잠재되어 있던 신명을 안동 시민이 직접 이끌어 가는 모습에서 안동민속축제가 지역민속축제의 대표성임을 이번 축제에서 재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인의 신명이 하늘에 닿고, 그 신명이 다시금 안동인들의 가슴을 뛰게 할 축제의 한마당 ‘제45회 안동민속축제 및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6’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했다.
8308 강원 춘천시 물레길 카누 경기대회 개최한다 2016/09/30
 ○ 춘천시카누연맹이 주최, 주관하는 제1회 물레길 카누경기대회가 10월 1~ 2일 의암호 물레길 코스에서 열린다.

  ○ 1일은 일반체험, 16일은 경기로 치러진다(태풍으로 인하여 연기).

  ○ 일반체험은 당일 현장접수 후 가능하다.

  ○ 경기에는 전국에서 50여개팀, 600여명임 참가한다. 

  ○ 단거리 200m로 일반부(남녀혼성), 일반부 여자, 학생부 3가지가 있다.

  ○ 개회식은 10월 2일 일요일 11시 송암스포츠타운 특설무대. 문의 시 체육청소년과 250-3251.
8309 전남 장흥군 “통합의학의 메카, 가자! 장흥으로”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33일 간의 대장정 알리는 개막 행사 열려 2016/09/29
“통합의학의 메카, 가자! 장흥으로”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33일 간의 대장정 알리는 개막 행사 열려

통합의학을 주제로 한 세계 최초의 박람회인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가 총 33일 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조직위원장 김성) 조직위원회는 29일 오전 박람회장 메인게이트 앞에서 개장식을 열었다.

이날 개장식에는 장흥 군위원과 기관 및 단체장, 지역 주민 대표, 조직위 관계자들이 참석해 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김성 조직위원장의 개장선언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개장식은 김복실 군의회의장의 축사와 개장 세레모니인 테이프 커팅식, 박람회 1호 관람객 이벤트에 이어 박람회장 투어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오후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는 공식 개막식이 열렸다. 오후 2시 시작된 식전 행사에서는 ‘통합의학의 과거와 현재의 어울림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노름마치공연단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이어 통합의학이 걸어온 길을 주제로 한 샌드애니메이션 영상이 상영됐으며, 이귀남 공동조직위원장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이낙연 전남도지사, 김성 조직위원장의 개회사 및 환영사, 장흥 출신의 유명 소설가인 한승원의 성공기원문 낭독 등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정세균 국회의장, 박원순 서울시장,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 국악인 오정해 등 유명 인사들의 개막 축하 및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영상 메시지가 공개되는 등 세계 최초 통합의학 국제박람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개막 행사 말미에는 통합의료를 상징하는 개막 세레모니인 ‘통합의학의 나무’ 퍼포먼스와 스텔라, 강수지, 원미연, 강민, 탐진 등이 출연하는 화려한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이어 열린 박람회장 투어를 끝으로 모든 공식 개장행사가 마무리 됐다. 

(재)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김성 조직위원장은 “청정 자연 환경과 우수한 연구 인프라를 갖춘 장흥군은 이번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개최를 통해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통합의학의 메카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며, ”올 가을 많은 사람들이 장흥군과 박람회장을 찾아 통합의학의 가치와 가능성을 직접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통합의학 관련 다양한 정보와 의료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4개존(Zone)과 10개 전시관으로 구성된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통합의학, 사람으로 향하는 새로운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전라남도 장흥군 안양면 비동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박람회 현장은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표는 오후 5시에 마감된다.

8310 대구 전통시장의 가을, ‘맛’과 ‘흥’으로 물들인다 2016/09/29
전통시장의 가을, ‘맛’과 ‘흥’으로 물들인다
- 10. 1. ~ 10. 9. 서문시장 코리아세일페스타(Korea Sale FESTA) -

  대구시는 ‘2016 대구・경북 방문의 해’에 맞춰 전통시장 방문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기 위해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9일까지 9일간 한류와 쇼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쇼핑축제인 「서문시장 Korea Sale FESTA」행사를 대대적으로 개최한다.

Korea Sale FESTA
󰋮정부 (산업부와 문화부) 주관 전국 동시 범국가적 문화・관광・쇼핑축제로 
󰋮대규모 쇼핑・관광행사와 한류 문화축제를 연계한 전통시장 세일행사를 추진하여 한류확산, 내수촉진 및 관광활성화를 동시에 도모(전체기간 : 9.29~10.31)
   * FESTA : Festival(축제) Experience(경험) Shopping(쇼핑) Tour(관광) Attraction(즐길거리)

○ 서문시장은 지난 8월 중소기업청에서 공모한 「Korea Sale FESTA 거점시장」으로 선정되었으며, 10월 1일부터 10월 9일까지 시장이용고객 경품행사, 서문시장야시장을 연계한 고객 사은행사, ‘밤이 즐거운 도시 대구’ 투어, 전 점포 대박세일행사와 글로벌 서문시장 축제 등 내실 있고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 시장이용고객 경품행사는 10월 1일부터 10월 8일까지 구매금액에 관계없이 서문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하는 고객 전원에게 경품응모권을 지급하여 서문시장 글로벌축제(10. 6. ~ 8.) 마지막 날인 10월 8일에 추첨을 통해 50만 원, 30만 원, 20만 원, 10만 원, 5만 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 서문시장야시장 연계 고객 사은행사는 야시장과 기존 지구별 상가 활성화를 위해 10월 1일부터 10월 9일까지 야간(18시 30분 이후) 개점 점포에서 물건을 구입할 시 3만 원 이상은 5천 원, 5만 원 이상은 1만 원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 총 점포 4,657개중 52.8%인 2,460개 점포 야간영업 참여

○ ‘밤이 즐거운 도시 대구’를 만들기 위해서 국내외 관광객, 관내 다문화센터와 대학교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수성못, 스파밸리 등과 서문시장 야시장을 연계한 야간투어를 실시하여 밤이 즐거운 도시 대구의 야경 등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 또한, 우리나라 3대 큰 장의 하나이던 서문시장의 위상에 걸맞게 전 지구가 범국가적 문화・관광・쇼핑축제인 Korea Sale FESTA행사기간 동안 지구별 대표상품인 의류, 농산물, 건어물, 잡화 등 품목에 대해 10% ~ 50%까지 대박 세일행사를 실시하여 그동안 전통시장을 이용해준 고객들에게 감사를 표할 예정이다.

○ 그리고, 10월 6일부터 10월 8일까지 3일간은 「2016 서문시장 글로벌 대축제」 기간으로 보부상 퍼레이드, 글로벌 닭싸움 대회, 추억의 레슬링쇼, 2016서문가요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 한편, Korea Sale FESTA 거점시장인 서문시장 이외에도 칠성시장, 팔달신시장, 동성로상점가, 패션주얼리특구 등 대구시내 19개 시장 및 상점가에서도 경품행사와 문화공연 등을 동시에 진행하는 등 범국가적 문화・관광・쇼핑축제 Korea Sale FESTA행사에 적극 동참하여 한류확산, 내수촉진 및 관광활성화에 일조할 예정이다.

○ 대구시 최삼룡 창조경제본부장은 “Korea Sale FESTA 행사기간동안 대구시내 곳곳의 시장・상점가에서 대규모 경품・사은행사와 문화・관광축제를 개최하여 전통시장이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8311 경남 사천시 사천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개관 축하공연 가져 2016/09/29
사천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개관 축하공연 가져 
-진주삼천포농악 등 사천의 무형문화재 5개 단체 공연- 

  사천 무형문화재연합회(회장 한우성)는 지난 29일 오전 10시 용현면 선진리 소재 사천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회원과 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개관 축하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천년 사천의 역사와 함께해 온 국가무형문화재의 전수교육관을 신축함에 따라 이전 개관을 축하하는 공연으로, 국가 무형문화재인 진주삼천포농악과 가산오광대, 경남 무형문화재인 판소리 고법, 판소리 수궁가, 사천 마도갈방아소리 등 사천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선보였다.

  이번 축제는 1부 행사로 오전 10시 터를 울리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고유제, 유공자 시상, 전수관 관람에 이어, 2부 행사에는 사천시 무형문화재 5개 단체별로 창작공연을 펼쳤다. 

  사천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은 총사업비 53억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2015년 1월 착공, 2016년 4월 준공하였으며 사용단체로 국가무형문화재인 진주삼천포농악보존회와 가산오광대보존회가 9월에 입주를 완료하여 지역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계승 발전시키는 장소로 활용하게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제까지 시설의 노후화로 인해 전수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이번 전수교육관의 신축으로 사천의 국가무형문화재를 보다 폭 넓게 알리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8312 전북 고창군 고창농악보존회, 부평풍물대축제에서 신명의 판굿 한마당 2016/09/29
고창농악보존회, 부평풍물대축제에서 신명의 판굿 한마당
 
전라북도 무형문화제 제7-6호 (사)고창농악보존회가 인천광역시 ‘부평풍물대축제’ 에 초청되어 오는 2일 부평대로 일대에서 고창농악 판굿을 선보인다.

이번 부평풍물대축제에서 펼쳐지는 고창농악 ‘판굿’공연은 고창농악의 가락과 진풀이, 놀이를 포함하여 고창농악의 백미 ‘고깔소고춤’, 화려한 장구가락과 발림의 설장구, 쇠꾼들의 화려한 부포놀이, 다양한 잡색놀이 등을 선보이며, 신명의 장으로 펼쳐진다.

구재연 고창농악보존회 사무국장은 “부평풍물대축제에서 고창농악만의 매력을 맘껏 선사하여 축제를 찾은 많은 사람들에게 고창농악의 멋과 흥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부평풍물대축제는 오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인천광역시 부평대로 및 부평일대에서 진행된다.

8313 경북 안동시 탈을 쓰고 만나는 몸짱들의 향연 열려 2016/09/29
탈을 쓰고 만나는 몸짱들의 향연 열려
2016 킹오브마스크 피트니스 챔피언십&페스티벌 10월 2일 개막

 
 대한민국 몸짱들이 펼치는 제1회 2016 킹오브마스크 피트니스 챔피언십 &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2일 오후 7시 안동탈춤공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건강한 몸짱들의 향연으로 펼쳐질 이번 대회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역동적인 모습과 어우러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홍보와 참여도를 높이고, 건강하고 활기찬 안동의 이미지 구축에 일조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열리는 축제 기간에 함께하는 이번 대회는 일반적인 피트니스대회와는 달리 참가선수들이 각자의 개성을 표현하는 탈을 착용하고 출전하는 이색적이면서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축제와 어우러지는 대회로 치러질 예정이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더욱이 최근 피트니스 대회 출전으로 스타의 반열에 오르는 선수들이 늘어나고 있어 대회의 관심이 더욱 조명되고 있다.
 
 또한 해외에 라이선스 비용을 지불하는 타 대회와는 달리 대회 기획에서부터 개최까지 개최지역인 안동시와 안동시보디빌딩협회가 직접 참여한다. 총상금은 약 1,500만원 상당이며 참가선수들에게는 헬스웨어도 지급된다.
 
 대회에는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아놀드클래식 메달리스트들의 축하공연과 보디피트니스 국가대표 허은, 머슬마니아 세계챔피언 김준영 선수 등이 찬조공연에 참여한다.
 
 특히 영화 ‘친구’, ‘말아톤’등을 총괄 제작했던 시네라인 석명홍 대표가 이번 대회 특별 심사위원으로 자리할 예정이다. 
 
 출전 종목으로는 남자 피지크, 여자 비키니모델, 마스터즈(40세이상) 등 두 종목으로 진행된다.
 
 김호종 안동시보디빌딩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향후 외국 선수들의 참여도 활성화시켜 국제대회로 승격시켜 나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8314 경북 안동시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특별기획전 <추억 속의 보물 보따리> 개최 2016/09/29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특별기획전 <추억 속의 보물 보따리> 개최
신도청이전지 주민들의 삶을 스토리만화와 영상으로 그려내다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관장 권대성)은 신도청 이전을 축하하고 정든 삶의 터전을 옮겨야 했던 경북도청 이전지 주민들의 고향에 대한 추억을 반추해보고자 특별전시회‘추억 속의 보물 보따리’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조상 대대로 이웃과 살 내음 풍기며 살던 9개(안동시 풍천면 갈전1리, 갈전3리, 도양1리, 도양2리, 가곡2리, 예천군 호명면 금능1리, 금능2리, 산합1리, 산합2리) 마을의 이장들의 대화를 통해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스토리 만화, 각 마을의 보물을 찾아보는 보물찾기, 현대적 일러스트 감각으로 표현한 트릭아트, 마을의 아름다운 풍경을 그린 스케치 컷 등으로 구성됐다.

  박물관 관계자는 “단순한 회고나 기록을 위한 전시가 아닌 주민들의 삶을 녹여낼 수 있는 전시 콘텐츠 제작을 위해 고심했고, 전시 소재와 전국 최초 디지털박물관이라는 특성을 잘 살려 스토리만화, 영상으로 표현하고 지역에서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트릭아트 제작으로 관람객들의 흥미를 끌 수 있도록 하는데 애썼다.”라고 밝혔다.
  특히, 9개 마을에 실제로 살았던 주민들을 초청해 전시의 의미를 더욱 살리고자 한다.

  이번 전시는 12월 25일까지 계속되며, 9월 29일 오후 2시에 박물관 영상관에서 개막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8315 경북 안동시 2016 Korea-Sale FESTA 안동구시장연합 쇼핑관광축제 개최 2016/09/29
2016 Korea-Sale FESTA 안동구시장연합 쇼핑관광축제 개최
안동구시장, 남서상점가, 문화의거리에서 축제와 그랜드세일 진행 
9월 29일(목) 17시, 축제 개막식과 전통시장 대표먹거리 시식행사  

 
□ 대한민국 최대 쇼핑관광축제인 ‘2016 Korea-Sale FESTA 안동구시장 쇼핑관광축제’가 9월 29일부터 10월 19일까지 안동구시장, 중앙문화의 거리, 남서상점가 일대에서 열린다.
FESTA : Festival(축제) Experience(경험) Shopping(쇼핑) Tour(관광) Attraction(즐길거리)

□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한국디자인진흥원, 안동구시장(연합) 글로벌명품시장 육성사업단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탈쓰go!, 맛보go! 즐기go!”를 주제로 시장별 테마에 맞춰 풍류막걸리축제(10.6), 가을밤 와인축제(10.15), 안동찜닭과 맥주축제(10.19)등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과 와 그랜드 세일 및 경품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 또한 동기간 열리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연계를 통해 탈춤퍼레이드, 시장만담, 플래시몹, 버스킹공연, 도심순환 시티투어 등으로 축제장을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을 전통시장으로 유도, 전통시장 내수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 29일(목) 17시에 중앙문화의 거리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은 안동구시장 상인회 풍물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초청공연과 개막 행사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개막식 후에는 축하공연과 더불어 안동구시장의 핵심 먹거리인 안동찜닭과 떡볶이, 맘모스빵, 안동보리밥을 시식하는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 안동구시장(연합) 글로벌시장 육성사업단은 코리아세일 페스타를 축제라는 기본 의미뿐 아니라 한류, 쇼핑, 관광, 즐길거리가 모두 어우러진 쇼핑관광축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글로벌 시장으로서의 특성 부각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수익모델로 정착시키고 향후 3년간 국비지원(50억)사업으로 추진되는 글로벌명품시장육성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은 물론 안동 원도심 재생, 전통시장은 물론 지역관광 진흥사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8316 경북 안동시 한국적 정서로 세계인 감동으로 빠뜨릴 글로벌명품 축제‘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온다. 2016/09/29
한국적 정서로 세계인 감동으로 빠뜨릴
글로벌명품 축제‘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온다.

국보121호 하회탈 52년만의 고향나들이 등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막바지 구슬땀
 
세계 보편 문화인 ‘탈춤’을 소재로 매년 가을 안동을 신명으로 물들이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6』개막을 앞두고, 마무리 단계에 돌입하면서 시가지와 행사장 주변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시는 지난 21일 축제지원단 2차보고회를 통해 미처 발견하지 못한 문제점을 도출해 대책을 마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 26일에는 NO-PAPER전략회의 통해 최종 점검을 실시하고, 자원봉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축제설명, 친절교육 등을 가졌다. 시는 23일 안전관리실무회의를 열어 축제안전도 점검하고, 축제 하루전날은 전기, 소방, 가스 안전점검도 실시한다.
  축제장내 마련된 4종 332동의 부스에도 축제 개막에 맞춰 오픈할 수 있도록 준비가 한창이다.
  홍보물 설치도 마무리됐다. 고속도로 IC에서 시가지 주요 지점마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6’을 알리는 배너기와 축제 깃발이 나부끼고, 선전탑과 빌보드광고판, 현수막 등이 설치돼 축제분위기를 무르익게 하고 있다. 축제장과 육사로, 고가교 등에는 배너와 등이 설치되어 다가오는 축제에 가슴 설레게 하고 있다.
  축제장 대중교통편도 마련했다. 축제기간 중에는 하회마을 노선인 46번과 봉정사 방면의 51번, 도산서원 방면의 67번 버스가 축제장을 경유해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모한다.
  축제장도 차질 없이 준비되어가고 있다. 낙동강 둔치, 축제장 주변에 2,750면의 주차장 조성, 332동의 부스설치와 탈춤공연장, 시내무대, 하회마을 등 6곳에 공연무대를 완비해 30일 오후 6시30분 세계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축제의 화려한 서막을 알리게 된다.

▷ 저렴하게 축제 두 배 즐기기 캠핑장 마련
  가족단위로 캠핑을 즐기며 저렴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축제기간중인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성희여고 앞 낙동강둔치에는 캠핑장이 마련된다. 캠핑장에는 카라반 또는 캠핑카 계류장 45개소와 텐트 사이트 200개 등 250여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규모다. 캠핑장 이용은 경북도내 축제 입장권이나 영수증, 또는 안동지역에서 특산물을 구입한 영수증 등을 제출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캠핑족을 위해 계수대와 화장실 3곳을 마련하고 쓰레기 수거용 암놀박스 등을 설치해 이용에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 한편의 드라마 탈춤축제 개막식
  축제 20년을 맞아 진행되는 특별 개막식은 탈춤축제의 모태가 된 하회별신굿탈놀이의 허도령 전설을 모티브로 첨단영상과 환상적인 플라잉 퍼포먼스, 그리고 화려한 아트 불꽃쇼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멀티미디어 쇼’가 진행된다.
 ‘스무살, 총각탈 각시를 만나다’라는 주제에 맞춰 탈춤 마을에서 자란 나무로 탈을 깎아 탄생한 총각탈의 탄생을 축하하고 그들의 만남을 기원하는 해외 각국의 축하, 그리고 마침내 천상의 인연을 만난 총각탈과 각시탈이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탈춤축제 프로그램.
  스무살 성년을 맞은 올 축제는 국내 국가무형문화재 12개 탈춤을 비롯해 역대 가장 많은 18개국 25개 단체 해외공연단원들이 참가해 다양한 탈춤을 선보인다. 러시아 야쿠티아(사하공화국)를 비롯해 터키, 스리랑카, 인도, 베트남 등 다양한 해외 공연단이 색다른 볼거리와 신명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탈춤축제의 모티브가 된 국보 제121호 하회탈이 무려 52년 만에 고향인 안동을 찾는다. 이달 27일부터 하회탈 9점(양반, 선비, 백정, 각시, 초랭이, 이매, 부네, 중, 할미)과 주지탈 2점, 병산탈 2점이 안동민속박물관에 전시된다.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에서는 영․호남 작가들의 창작 탈과 35개국 500여점의 탈이 전시회를 통해 선보인다.
  하회마을에서는 축제기간 중 매일 2시부터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상설 공연되고 토요일 저녁에는 선유줄불놀이가 시연된다. 네 가닥 줄불이 뿜어내는 불꽃과 부용대 절벽으로 떨어지는 불덩이, 강물위에서 물결에 하나 되는 달걀 불, 부용대 아래 배위에서 읊조리는 시창과 가무 등 자연과 인간이 조화되어 최고의 장관을 연출한다.
  전통시장도 축제장으로 변모한다. 신시장과 구시장, 서부시장 등 전통시장에는 시장형 공연 프로그램인 ‘시장만담(市場漫談)’이 관광객들을 신명으로 유도한다. 또 지역 상인회와 함께 입장권 소지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쇼핑관광축제인 ‘KOREA SALE FESTA’도 함께 열려 시가지 전역을 들썩이게 한다.
  같은 기간 제45회 안동민속축제도 함께 열려 신명을 보탠다. 풍물경연을 비롯해 향음주례, 놋다리밟기, 저전농요 등 33개 종목의 다채롭고 짜임새 있게 열려 한마당 축제로 만들어 간다. 다음달 7일에는 탈춤공연장에서 차전놀이가 열려 남성대동놀이의 역동성의 극치를 보여 줄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하회탈과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모태로 탄생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한국의 모든 전통탈춤을 비롯한 신비한 외국탈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축제”라며, “신비로운 탈과 탈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비일상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만큼 꼭 동참해 봐야할 축제”라고 밝혔다.
8317 대구 수성구 대구 대표 관광지 수성못에서 글로벌 런웨이가 펼쳐진다!! 2016/09/29
대구 대표 관광지 수성못에서 글로벌 런웨이가 펼쳐진다!!
❍ 패션문화축제 ‘2016 대구국제패션 문화마켓’ 대구 대표 관광명소 수성못 일대서 처음으로 열려
❍ 힙합스타 씨잼, 기리보이와 함께하는 ‘K-POP 콜라보레이션 패션쇼’, ‘IT융합 패션쇼’, ‘2016 엘리트모델룩 아시아 퍼시픽코리아 본선’, ‘황재근 디자이너의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제3회 수성못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된 대구 대표 관광명소 수성못이 세계적 규모의 패션문화 축제로 또다시 뜨겁게 달아오를 예정이다. 

10월 1일부터 3일까지 대구의 대표 관광명소인 수성못 일대에서 유명 K-패션 디자이너와 한류를 이끄는 K-POP스타, 월드 클래스 모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패션문화 마켓이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 한국패션문화산업진흥원 주관으로 패션관계자는 물론 일반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B2B(기업 간 거래),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확장형 패션문화 축제, ‘2016 대구국제패션문화마켓’이 수성못 일원에서 개최되는 것이다. 

이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의 ‘K-패션토탈비즈니스 활성화사업’의 하나로 한류 융합 패션행사 개최를 통한 K-패션 중소기업의 인지도와 실질적 수출 기회 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되는 ‘패션문화 축제 + B2B2C 소비마켓’이다.

수성못 상화동산에 마련된 메인무대에서는 아름다운 수성못의 야간경관을 배경으로 한류 힙합 스타 씨잼(C JAMM), 기리보이 등과 함께하는 ‘K-POP 콜라보레이션 패션쇼’, 가 흥겨운 무대를 펼쳐친다.

또,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IT 산업의 기술과 패션을 융합한 ‘IT 융합 패션쇼’와 지젤번천, 나오미 캠벨 등을 발굴한 세계 최고 권위의 글로벌 모델 오디션 ‘엘리트 모델룩’의 한국 결선인 ‘2016 엘리트모델룩 아시아 퍼시픽 코리아’ 본선이 개최된다.

아울러, 컨테이너 부스를 활용한 30여개의 참여 브랜드별 컨셉이 녹아든 감각적 비즈니스 쇼룸 ‘K-패션 컨테이너 빌리지’와 수성못 야외 산책로를 따라 ‘K-패션 팝업 마켓’, ‘K-스타일 플리마켓’ 이 열린다.

이밖에도 MBC 인기 연예프로그램 일밤 ‘복면가왕’의 가면제작자로 유명한 황재근 디자이너의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수성못을 찾는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제1회 2016 대구국제패션문화마켓이 대구 대표 관광명소인 수성못에서 개최돼 뜻 깊게 생각한다“ 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대구대표 산업인 섬유패션산업의 성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8318 경남 창원시 가을&감 창원단감테마공원으로 Go~Go~Go~ 2016/09/29
가을&감 창원단감테마공원으로 Go~Go~Go~
 
추분을 지나며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한 기운이 느껴지는 가운데 가을하면 생각나는 과일, 단감을 주제로 한 창원단감테마공원이 새로운 관광과 체험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창원단감테마공원은 의창구 동읍 화양리 일원 4만 9천㎡에 전국 최고 명성을 자랑하는 창원시 대표 농산물인 단감을 주제로 한 도시문화공원으로, 지난 6월 23일 개장이후 어린이 현장학습과 가족단위 나들이객 등 1만 3천명 이상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테마공원 내에는 100년 창원 단감의 역사를 증명하는 시배목과 단감 재배 기술 및 상식 등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홍보관, 각종 문화행사를 치를 수 있는 잔디광장과 무대 등이 자리잡고 있다. 특히 아련한 고향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빨래터가 딸린 초가마을과 주남호 전경이 한 눈에 보이는 전망대는 관람객들의 인기 코스이다. 

  또한 정감 있게 조성된 오솔길을 따라 걷다보면 수백 개의 장독이 줄지어 서있는 감식초 농장과 소동물 사육장, 가을 햇살을 받으며 주홍빛으로 물들어 가는 단감과수원이 있어 도시생활에 지친 몸과 마음이 저절로 정화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창원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월 창원시교육지원청과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10월부터는 자유학기제 시행과 연계하여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고 단감 등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체험행사를 추진하고, 단감 가격하락과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을 위한 직판장도 개설할 계획이다. 

  최용균 창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단감테마공원은 지역 농업인의 자부심이자 도시민의 소중한 휴식공간이라며, 앞으로 도농교류와 농업관광의 성공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8319 대구 중구 ‘전통과 현대의 만남, 서문시장! 세계로 향하다!’ ‘2016 서문시장 글로벌 대축제’ 2016/09/29
‘전통과 현대의 만남, 서문시장!  세계로 향하다!’
‘2016 서문시장 글로벌 대축제’

- 전통시장에서 즐기는 신명나는 축제 한마당

 
대구 중구청(구청장 윤순영)은 10월 6일(목)부터 10월 8일(토)까지 3일간 큰장네거리 특설무대 등 서문시장 일대에서 ‘2016 서문시장 글로벌 대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16번째를 맞는 ‘2016 서문시장 글로벌 대축제’는 전통시장을 애용하는 고객들에 대한 감사와 지역 대표 전통시장의 넘치는 활력과 감동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서문시장 상가연합회가 주최하고(주관:글로벌명품시장육성사업단) 대구시와 중구청,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먼저 축제의 첫날인 6일에는 옛 상인들의 모습을 재현한 ‘보부상 가두 퍼레이드 행진’을 시작으로 퓨전국악한마당, 상인가요제와 김혜연, 진성, 한서경, 박구윤, 기웅아재와 단비가 출연하는 ‘개막축하공연’이 펼쳐진다.

  7일은 오페라 한마당, K-POP 커버댄스와 크라잉넛, 헬로비너스가 출연하는 ‘K-POP 글로벌콘서트’가 열린다.

  마지막 날인 8일은 성인가요열전, 서문시장 글로벌 패션쇼와 이용식의 사회로 김용임, 배일호, 김다나, 선경 등 국내 정상급 가수가 출연하는 ‘서문가요제’가 펼쳐진다.

  이 밖에도 축제기간 중 특설무대에서는 ‘글로벌 닭싸움대회’, ‘국제레슬링대회’가 열리고 보부상 체험, 투호 및 윷놀이 등 전통놀이도 즐길 수 있다.

  또 축제기간 동안 ‘서문시장 야시장’이 축제장에서 운영돼 시민들에게 색다른 먹을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선사할 것이다.
8320 경남 산청군 산청군농협 『제22회 산청메뚜기 축제』 10월 11일 개최 2016/09/29
산청군농협 『제22회 산청메뚜기 축제』 10월 11일 개최
 
 산청군농협(조합장 박충기)은 오는 10월 11일 오전 11시 차황면 점남마을(금포림 체육공원)에서 ‘제22회 산청메뚜기 축제’를 개최한다.
 산청 북부 황매산 자락에 위치한 차황면은 1980년대 후반부터 친한경농업을 도입했으며, 그와 함께 사라졌던 메뚜기들이 돌아오기 시작해 오늘날 대표적인 친환경쌀 단지로 자리 잡았다. 산청군 관내 친환경쌀 홍보 및 고객 사은 차원에서 매년 치러오고 있는 축제로, 1990년부터 시작했다.
 산청군농협이 초정한 도시 주부들은 서울관악농협, 동창원농협, 부산금정농협, 거제축산농협, 김해축산농협, 진해농협 등 500여명의 산청쌀을 애용하는 주부 소비자들이 참여한다.
 체험행사로는 메뚜기잡기, 미꾸라지잡기, 허수아비 만들기 콘테스트, 콩타작 도리깨질대회, 그네뛰기, 떡만들기, 햇곡식 시식 등의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산청군농협은 도시 주부들에게 메뚜기쌀을 비롯한 각종 친환경농산물을 홍보하는 것은 물론 관내 조합이 생산한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장도 운영한다.
8321 경기 남양주시 제9회 남양주 한강걷기 페스티벌 10월 1일 개막 2016/09/29
2016 슬로라이프 대회와 함께하는 
제9회 남양주 한강걷기 페스티벌 10월 1일 개막

남양주를 대표하는 전국 걷기축제로 자리잡은 ‘제9회 남양주 한강걷기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1일(토) 오전 9시 남양주시 조안면 물의정원에서 개최된다.

   남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시걷기연맹(회장 이덕삼)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슬로라이프 대표행사로써 2016 슬로라이프 대회 기간(2016. 9. 30. ~ 10. 2.) 중 개최된다. 

   걷기 코스는 5㎞, 10㎞ 총 2개 구간으로 운영되며, 각 코스를 완보한 참가자들에게는 TV, 냉장고 등 다양한 경품 추첨의 기회가 주어지며, 2016슬로라이프 대회장에서 개최하는 행사이니 만큼 슬로라이프 체험, 유기농 제품 판매, 페이스페인팅, 유기농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컨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한강걷기 페스티벌이 개최되는 조안면 물의 정원은 아름다운 북한강변을 따라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어 멋진 가을의 정취를 느끼면서 산책하기 안성마춤인 장소로, 최근 각광받는 관광코스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한강걷기 페스티벌 참가비는 일반 5천원, 단체(20인 이상) 4천원, 학생은 무료로 참가가 가능하며, 남양주시걷기연맹 홈페이지(www.nyjwalking.net)를  통해 참가신청하면 된다.  
8322 경기 남양주시 “남양주·양평 자전거 레저특구 지정 기념” 2016/09/29
“남양주·양평 자전거 레저특구 지정 기념”
2016 슬로라이프 남양주 자전거 대축제 개최!!

『2016 슬로라이프 남양주 자전거 대축제』가 오는 10월 2일(일) 조안면 물의 정원에서 열린다.

  “2016 슬로라이프 남양주 자전거 대축제”는 남양주시 체육회(회장 이석우)가 주최하고 남양주시 자전거 연합회(연합회장 김성애)가 주관하며 남양주시가 후원하는 남양주시 최초의 자전거 축제이다.


 이번 행사는 2015. 12. 10. 전국최초 자전거 레저 특구지정을 기념하고 남양주시 자전거 문화의 활성화를 위하여 개최되는 행사로 자전거 동호회 회원 뿐 아니라 자전거에 관심이 없었던 시민까지도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이번 ‘자전거 대행진’은 5km 초급자 코스와 20km 상급자 코스로 나누어지며 ‘물의 정원’에서 금남리 ‘꽃가람 공원’까지 친구와 가족 혹은 연인끼리 아름다운 북한강변을 따라 자전거를 타며 가을 정취를 느끼고 건강까지 챙기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자전거 묘기 전문가가 펼쳐 보이는 ‘자전거 묘기 공연’, 스피닝 전문가의 자전거 위 군무 ‘자전거 스피닝 공연’, 그리고 ‘색소폰 연주’와 가수 박학기의 ‘통기타 연주’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시민들에게 흥미를 불러 일으킬 예정이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이번 대회는 남양주시가 대한민국 최초로 자전거 레저특구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고, 생활스포츠 자전거 활성화와 레저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로서 안전을 우선으로 하며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면서 아름다운 가을정취를 한껏 누리시기 바란다.”며 행사에 대한 기대소감을 밝혔다.

 자세한 행사 문의는 남양주시 체육회(☏ 031-556-4428)로 하면 된다.
8323 인천 국화꽃 향기 가득한 월미공원에서 가을낭만에 빠져 보세요 2016/09/29
국화꽃 향기 가득한 월미공원에서 가을낭만에 빠져 보세요
- 10.1.∼23. 매주말 오감만족! 월미공원 가을 국화꽃 맞이 문화행사 개최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월미공원사업소에서는 국화꽃 피는 가을철을 맞아 10월 1일부터 23일까지(개천절 포함) 주말마다 14시부터 17시까지 3시간 동안 총 9회에 걸쳐 월미공원 제물포 마당에서「오감만족! 월미공원 가을 국화꽃 맞이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월미공원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가을의 정취가 가득하고 국화전시회와 조화를 이룬 아름답고 감미로운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 다양한 공연도 준비됐다. 대취타, 난타, 퓨전국악, 진도북춤, 대금연주, 민요, 풍물놀이, 오카리나 및 색소폰 연주, B-boy, 택견 체험 및 시연, 대중가요와 팝송 밴드공연, 판토마임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10월 22일에는 인천상륙작전 당시 살아남은 나무를 주제로‘평화의 나무’합창 발표회가 열릴 예정이다.

○ 전통정원 초가집 앞에서는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국화빵·국화차 시식 등 먹거리 체험이 준비된다. 양진당에서는 국화꽃 액자 꾸미기, 나무필통 만들기 등 국화를 주제로 한 체험의 장도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 배창호 월미공원사업소장은“월미공원 전통정원에는 가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국화 조형작품이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어 가족과 함께 월미공원을 찾아 공연도 즐기고 맛도 체험해 보며, 재미있고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8324 인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2016 인천 국제 펫케어 페스티벌 2016/09/29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2016 인천 국제 펫케어 페스티벌
- 10.1.∼3. 송도컨벤시아, 도그쇼·반려동물 산업 박람회, 문화강의 등 일정 -

○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사)한국애견협회가 주최하고, ㈜펫케어와 (사)한국애견협회가 주관하는 『2016 인천 국제 펫케어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 인천 국제 펫케어 페스티벌은 인천 지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반려동물 분야 박람회로 10월 1일 9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 동안 9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된다.

○ 첫날인 10월 1일 오전에는 애견미용사 검정시험, 반려동물 천연 테라피 제품 만드는 법과 효능 방법을 알려주는 테라피마사지 강의가 열린다. 오후에는 헬스커뮤니케이션과 요가체험 강의, 웰빙레시피 시연행사, 애견스타일쇼 강의와 아시아 애견미용사들의 국제 경연대회, 반려견 스포츠 체험이 있다.

○ 둘째날인 10월 2일 오전에 반려동물 테라피마사지 강의가, 오후에는 헬스커뮤니케이션, 웰빙레시피 시연행사, 애견스타일쇼 강의와 사전신청자에 한해 반려견과 보호자를 위한 체험 도그쇼가 진행된다.

○ 마지막날인 10월 3일 개천절 오전에는 반려동물 문화에 대한 강의가, 오후에는 가위바위보 참여 게임과 반려동물 스포츠체험이 열린다.

○ 10월 2일과 3일 양일간 하루종일 국제도그쇼도 개최된다.

○ 인천시는 전 일정동안 반려동물과 관련된 산업체, 단체 66개의 다양한 홍보박람회장이 설치되어 최신 반려동물 산업 동향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 입장료는 어른 1만원, 어린이 5천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행사 홈페이지(http://incheon.petcarefestival.com)를 참고하면 된다.
8325 서울 월드컵공원이 85개 정원으로, 정원의 모든 것 『서울정원박람회』 개최 2016/09/29
월드컵공원이 85개 정원으로, 정원의 모든 것 『서울정원박람회』 개최
 - 가을 대표 축제 <서울정원박람회>, 10월3일(월)~9일(일)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개최
 - 난지도→쓰레기매립장(’78년~)→월드컵공원(’02년~)→현재 85개의 정원으로 변신(’15년~)
 - 정원을 가꾸는 것은 ‘사치’가 아닌 “4치”(가치, 경치, 터치, 재치)!
 - 환상적인 정원, 다채로운 프로그램, 공연, 세미나, 산업전 등 정원에 대한 모든 것이 한자리에
 - 2016년 서울정원박람회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소중한 추억 만드시길

<난지도 → 쓰레기매립장 → 월드컵공원 → 현재 85개의 정원이 가득한곳>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난지도(蘭芝島)는 난초와 지초가 아름답게 피던 곳. 하지만 서울시민들이 토해내는 쓰레기매립장으로 바뀌며 환경오염의 상징이 되었다. 78년도부터 93년도까지 15년간 쓰레기가 쌓이며 악취와 먼지 가득한 95m의 거대한 쓰레기 산 두 개가 생겨났다.

  이후, 2002년 한일월드컵 개최를 맞아 이곳은 월드컵공원으로 바뀌며 꽃이 피고 나비가 날아다니는 자연생태공원으로 재탄생한다.
상암경기장 쪽의 큰 쓰레기산은 광활한 초지가 인상적인 ‘하늘공원’으로 바뀌고, 그 옆 작은 산은 환경 친화 골프장 등이 있는 ‘노을공원’으로 재탄생되었다. 쓰레기 썩은 물이 가득했던 샛강은 ‘난지천공원’으로, 그리고 한강변은 ‘난지한강공원’으로 재생되었다. 상암경기장 남쪽의 넓은 터는 ‘평화의 공원’으로 탈바꿈 하였다.

  조성된 지 13년이 지난 작년부터 월드컵공원은 “정원으로 새롭게 탈바꿈”을 하며 새로운 변신을 하고 있다.
  2016년 10월 3일부터 서울정원박람회를 개최하며 85개소의 아름다운 정원과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 풍성한 참여행사 등과 함께 시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 서울시는 다음달 3일(월)부터 9일(일)까지 상암동 월드컵공원 안에 있는 평화의 공원에서 『2016 서울정원박람회』를 개최한다.
  ○ 작년 ‘서울정원박람회’는 첫 회임에도 불구하고 열흘간 87만 명이 방문하는 놀라운 흥행과 함께 전문가와 시민 모두로부터 호평을 받는 등 질과 양적인 측면 모두에서 선전했다. 
  ○ 올해는 더욱 수준 높은 정원, 다양한 프로그램, 볼거리 풍성한 전시 등 작년 보다 더욱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숫자로 보는 2016 서울정원박람회>
 2  : 올해로 2회째
 7  : 10월 3일(월)부터 10월 9일(일)까지 7일간 개최
 14 : 컨퍼런스 및 세미나 진행 횟수
 39 : 버스킹 공연 및 음악회, 시사회 등 문화공연 총 횟수
 70 : 정원산업전에 참여하는 업체 수
 85 : 올해 월드컵공원 내 조성한 정원 개수
  

<85개의 아름답고 의미 있는 정원, 월드컵공원에 한가득>
□ ‘정원을 만나면 일상이 자연입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85개의 아름다운 정원들이 월드컵공원을 가득 메운다.
  ○ 한국과 일본의 화합을 기원하며 초청한 세계적인 정원 작가 야노티(矢野 TEA)의 특별초청 정원, <감성을 키우는 서울 시티 가든> 1개소
  ○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우수 정원 디자이너들의 예술정원 12개소 
  ○ 국립수목원과 한택식물원 등 국내 최고의 수목원 및 식물원에서 준비한 정원 3개소 등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 아울러, 작년에 조성되어 현재까지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20개의 정원도 올해 다시 재조명될 것으로 기대된다.
  ○ 광복 70주년을 맞아 위안부 할머니들의 피해를 기억하고 평화를 염원하기 위해 조성한 황지해 작가의 <모퉁이에 비추인 태양> 정원과 서울 정원 우수 디자인 공모에서 선정된 15개의 독창적인 정원 등도 다시 눈여겨 봐야할 정원들이다.

<정원을 가꾸면 스트레스는 줄고, 즐거움은 늘고, 가족 간의 대화는 많아지고>
□ 보는 정원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스스로 정원을 가꾸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하는 참여 프로그램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
  ○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아이디어와 개성을 담은 화분을 만들어, 화(花)목(木)한(嫻) 가족을 찾는 가드닝 체험 프로젝트 <가족화분만들기>
  ○ 박람회장의 기존수목과 시설물을 활용하여 시민들이 독특한 아이디어로 정원을 만드는 <팝업가든 콘테스트>
  ○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 일상에서 정원과 자연을 좀 더 가까이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나는야 꼬마정원사>
  ○ 요리명장 박효남 셰프와 함께 텃밭정원 작물을 활용해 직접 요리를 하고 자신이 만든 음식도 시식하는 <정원에 차린 식탁> 등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다양하다.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는 체험 프로그램, 흥미로운 이벤트와 공연·전시도 풍성>
□ 현장에서 정원을 조성하는 게 부담스럽거나 사전신청을 미처 못 했다면, 박람회 내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누려보자.
  ○ 유니세프길에 조성된 대박터널에서는 박으로 미스트를 만들어 피부미용도 해보고, 
  ○ 각 정원을 관람하고 구석구석 놓인 도장을 지도에 찍는 스탬프투어도 참여하길 권한다.
  ○ 박람회의 아름다운 풍경이나 가족·연인 등과 함께한 즐거운 모습을 사진 촬영해 올 연말 서울정원박람회 사진공모전에 출품하는 것도 추천한다.

□ 박람회 기간 동안 진행되는 버스킹과 소규모 공연, 전시회도 놓치면 아까운 프로그램이다.
  ○ 유니세프길과 인근 정원에서 진행되는 버스킹과 공연을 시간 체크하여 관람해보자.
  ○ 개막식이 끝나고 중앙무대에서 진행되는 ‘가을밤의 정원 음악회’에서는 가수 윤형주와 성악가 김성일이 함께하여 가을 선율로 정원을 물들인다.
  ○ ‘사람 키만한 기괴한 하이힐’과 ‘물구나무선 기린’ 등 수준 높은 조각전시회(평화의 공원 조각전시회)도 난지연못 인근잔디에서 열리니 함께 보면 더욱 좋다. 

<특정집단만 정원을 가꿀 수 있다? NO, 누구나 정원을 가꾸고 즐길 수 있다>
□ 최광빈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정원을 가꾸는 것은 ‘사치’가 아니라 ‘4치’라고 아래와 같이 그 뜻을 전했다. 
  ○ “정원은 <가치>가 있다. 내 집 앞마당, 골목구석구석에 정원을 조성하여 작게는 우리의 정신과 육체가 건강해지고 크게는 지역과 도시가 건강해진다.”
  ○ “정원은 <경치>가 있다. 회색빛 시멘트와 콘크리트 건물 가득한 도시 속에 조성된 녹색의 정원은 우리에게 아름다운 자연 경치를 제공해준다.”
  ○ “가족, 지역구성원과 정원을 가꾸고 관리<터치>하여 서로 소통하며 즐겁게 사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 수 있다.”
  ○ “마지막으로 정원의 새싹이 자라고 꽃이 피고 열매가 맺히는 모습을 보며 우리는 인생에 즐거움<재치>을 누릴 수 있다.

□ 아울러, “노후된 월드컵공원을 꽃과 나무 가득한 정원으로 변화시킨 이번 서울정원박람회를 통해 일상생활 속 정원 및 녹색문화가 확산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이번 주말 가족·연인들과 함께 월드컵공원을 방문해 아름다운 정원을 감상하고 다채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서울정원박람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festival.seoul.go.kr/garden)에서 확인할 수 있다. 

8326 울산 10월 울산 문화예술 행사 ‘풍성’ 2016/09/29
10월 울산 문화예술 행사 ‘풍성’
제50회 처용문화제, 2016 한글문화예술제, 2016 대한민국건축문화제 등

  10월 한 달간 울산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울산시는 가을맞이 각종 문화예술행사가 울산 곳곳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제50회 처용문화제는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진행된다. 처용프로그램, 월드뮤직, 아시아 퍼시픽 뮤직미팅, 대동춤판, 전시‧체험행사 등이 태화강대공원에서 펼쳐진다.
  2016 한글문화예술제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외솔기념관과 중구 원도심 일원에서 펼쳐진다. 한글 과거제, 세계문자 특별기획전, 한글 사랑 거리행진, 한글 체험 행사 등 한글의 우수성과 매력을 적극 알린다.
  2016 대한민국 건축문화제는 10월 13일부터 18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올해의 건축가 100인전, 울산건축문화 주제전이 포함된 특별전시, 최근 건축물과 관련된 일반전시 등 건축문화제와 울산을 알린다.
  제36회 울산예술제는 10월 21일부터 11월 11일까지 문화예술회관과 중구 문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올 한 해 울산예총 9개 단위지회들이 참여하여 지역 예술인들의 우수 작품들을 시민과 함께 돌아볼 예정이다.
  2016 울산 마두희 축제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중구 문화의 거리와 태화강 일원에서 펼쳐진다. 울산 큰줄당기기, 골목 줄당기기, 체험마당이 진행된다.
  태화루에서는 10월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풍류극장’이라는 제목으로 국악, 타악, 기악 장르의 공연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영국 출신의 첼리스트 스티븐 이설리스 내한공연이 10월 14일, 현대예술관 대공연장에서 이루마 콘서트 ‘Picture Me'가 10월 1일, 현대예술관 미술관에서 내셔널 지오그래픽展 ‘미지의 탐사 그리고 발견’이 10월 7일부터 12월 4일까지 열린다.
  또한, 주택과 인접한 관내 도서관에서 각종 강좌 및 영화상영 등 문화혜택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한편, 울산시는 매월 문화예술행사 현황을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 새소식에 게시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8327 울산 “건강한 울산시민의 행복한 축제 한마당” 2016/09/29
“건강한 울산시민의 행복한 축제 한마당”
울산시, 2016 웰빙라이프 울산 행사 개최 
9월 30일 ~ 10월 2일 … 태화강 둔치 일원

  건강, 먹거리, 뷰티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체험의 장이 마련된다. 
  울산시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3일간) 태화강 둔치 일원에서 건강, 음식, 친환경 생활 등 웰빙에 관한 폭넓은 정보와 시민들의 건강 생활에 도움이 되는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등을 제공하는 ‘2016 웰빙라이프 울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식전·식후 축하공연, 전시&판매, 경연&체험, 무료시식회, 부대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개막식은 9월 30일(금) 오후 4시 30분 웰빙음식 체험관 내 메인무대에서 김기현 울산시장을 비롯하여 윤시철 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언론사 대표, 위생·의료 관련 단체장,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 
  식전 축하공연으로 울산시 영양사회 합창단의 공연이 준비되고, 식후 축하공연에는 박주희, 소유미, 조승구, 걸그룹 오로라 등 인기 가수들의 공연이 마련된다. 
  행사장 구성은 △주제관인 ‘발효 음식관’ △웰빙 먹거리체험관 △건강의료체험관 △지역추천 상품관 △제과‧제빵관 △식품영양관 △뷰티관 등의 테마로 각각 별도주제가 부여된 부스를 운영하게 된다.
  ‘발효 음식관’은 옹기, 장류, 소금누룩 등 우리들의 식생활을 풍요롭게 하는데 없어서는 안 될 발효음식을 테마로 당뇨, 고혈압 환자식 소개 및 건강한 육류 섭취방법, 누룩된장, 누룩 고추장 등 저염 장류 만들기 시연 행사도 진행된다. 발효 음식에 대한 시식, 전시·판매 행사를 함께 진행함으로써 울산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정보 제공자의 역할을 수행한다. 
  ‘웰빙먹거리 체험관’은 웰빙 음식 축제장으로 울산의 향토·전통음식과 특색 있는 음식을 판매하는 푸드코트 운영과 구·군별 대표음식 무료 시식행사를 통해 외식문화 홍보행사도 함께 펼치게 된다.
  ‘건강의료체험관’은 100세 건강수명연장을 위한 심장 살리기 홍보관, 금연홍보관, 소아‧청소년 암 예방, 정신건강 체험관, 안전보건홍보관 등의 홍보 부스를 운영하면서 건강 상담과 심폐소생술 실습 등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예방적 건강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역추천상품관’은 울산시 떡류식품가공협회에서 우리 쌀로 만든 다양한 떡류, 한국한방꽃차교육원의 꽃차, 지역기업인 한주소금에서 지역생산품을 전시, 판매하고 시식행사 등을 진행한다.
  ‘제과‧제빵관’에서는 고래모양 쿠키 및 미니 케이크 만들기 체험행사와 지역특산물을 이용해서 만든 고래 빵, 미역 빵 무료시식 및 저가 판매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와 관련 울산광역시 조리사회에서 주관하는 제11회 전국요리경연대회 및 울산광역시 제과지회가 주관하는 제과․제빵 경연대회가 진행된다.
  울산광역시 영양사회와 시 및 구․군 위생부서에서 주관하는 ‘식품영양관’에서는 영양체험관과 음식 문화개선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미각테스트와 비만도 측정 등을 통하여 올바른 식습관유지와 나트륨․당류 저감화를 홍보한다.
  아울러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5개소에서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재미있고 쉽게 실천하는 방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하는 현장체험행사도 실시한다.
  미래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뷰티산업을 테마로 한 ‘뷰티관’은 경제 활성화와 여성인력 창출에 기여하고, 선진화된 미용 예술을 선보임으로써 대중적인 뷰티문화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운영되며, 뷰티마켓 운영과 전시, 네일아트, 헤어스타일링, 피부관리, 천연화장품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피부 및 성형상담, 웨딩상담 등도 함께 진행되며,
  울산광역시미용사회와 피부미용사회가 주관하는 전국미용․피부미용 경연대회도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건강한 울산시민의 행복한 축제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펼치는 이번 행사는 또 다른 새로운 테마로 시민들과 울산을 찾는 내방객에게 좀 더 실속 있고 알찬 행사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 맑은 가을하늘과 태화강변이 어우러진 ‘2016 웰빙라이프 울산’ 축제를 마음껏 즐겨보시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8328 대구 2016대구사진비엔날레 개막 2016/09/28
< 아시아 최대 사진예술축제 >
2016대구사진비엔날레 개막
- 9. 29.(목) ~ 11. 3.(목) 대구문화예술회관 등 -

  세계사진계의 새로운 동향을 선보이고, 신진작가 발굴과 국제적인 네트워크 강화 및 대구의 위상을 제고하는 아시아 최대 사진예술축제 ‘2016대구사진비엔날레’가 9월 29일부터 11월 3일까지 36일간 대구문화예술회관과 봉산문화회관 등지에서 펼쳐진다.

○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2016대구사진비엔날레’는 9월 29일 오후 5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이재하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각계 주요인사 및 문화예술계, 국내·외 사진작가, 기획자, 일반시민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는다.

○ 2006년 처음으로 개최된 대구사진비엔날레는 국내외 뜨거운 반향과 해를 거듭한 발전으로 아시아 최대의 사진축제로 성장해 가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라는 주제로 33개국 300여 명의 정상급 작가들과 기획자의 수준 높은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 각종 국내외 전시회와 심포지엄, 강연, 기획 등의 경력을 갖고 있는 요시카와 나오야 (YOSHIKAWA, Naoya)가 예술감독을 맡은 이번 비엔날레는 <주전시> ‘아시안 익스프레스(ASIAN EXPRESS)와 <특별전1> 사진 속의 나 - 포트레이트와 셀프포트레이트의 현재, <특별전2> 일이관지(一以貫之) 등의 전시행사가 열리며, 작가들에게 폭넓은 지원과 해외 사진계의 진출을 유도하기 위한 포트폴리오 리뷰 및 심포지엄 등을 마련하여 현대사진의 역할과 사진비엔날레의 미래를 제시한다.

○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최초로 문화예술회관에 포토 스펙트럼 큐브(컨테이너 박스)를 설치하여 대중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며 사진의 원리를 배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또한, 커피사진공모전과 스마트폰 사진촬영대회 등 대중의 관심을 유도하는 사진공모전을 개최하고, 비엔날레 마스코트의 선정을 통해 대중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접근할 계획이다.

○ 아울러, 비엔날레 기간 중 주말에 대구문화예술회관, 봉산문화회관, 동대구역 등지에 셔틀버스를 운행하여 시민들의 접근성을 한층 더 높였다.

○ 권영진 대구시장은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대구사진비엔날레는 대구의 오랜 사진 전통과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부산, 광주 비엔날레와 더불어 한국을 대표하는 3대 비엔날레로 성장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사진예술 발전을 위한 새로운 담론을 형성하고, 지역사진예술이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사진인과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8329 대구 제14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개막 2016/09/28
제14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개막
오페라 <라보엠>
 - 대구오페라하우스 제작, 푸치니 걸작 오페라 <라 보엠>으로 축제의 막 올려
 - 10월 6일(木) ~ 8일(土), 대구오페라하우스 공연
 - 광주에서도 10월 20일부터 4회 공연

□<라보엠 La bohème>을 위하여 모인 사람들

9월 마지막 주,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제14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개막을 앞두고, 개막작인 푸치니 오페라 <라보엠>을 무대에 올리기 위한 막바지 연습에 한껏 열기가 고조되고 있었다. 

<라보엠>의 연출을 맡은 독일 에어푸르트 극장장 기 몽타봉을 시작으로 ‘모든 면에서 완벽한 로돌포’로 극찬 받은 빈 국립극장의 전속 테너 정호윤, 유럽 무대에서 활약 중인 바리톤 이동환과 베이스 전태현 등 해외파가 속속 들어오고, 한국 대표 소프라노 이윤경과 마혜선, 다양한 무대에서 실력을 빛내온 테너 강동명 등이 합류하여 비로소 총연습이 시작된 것이다. 

이탈리아인 지휘자 마르코 구이다리니의 지휘봉 아래 오페라 전문 연주단체인 디오오케스트라가 연습에 몰두하였고, 이에 스칼라오페라합창단, 유스오페라콰이어 등의 단체들이 함께하고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의 각 연습실마다 빈틈없이 만들어진 스케줄에 따라 수많은 출연진과 제작진이 드나들며 땀방울을 흘리고 있는 것이다. 

다가올 10월 첫 목요일, <제14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이렇게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자체 제작하는 <라 보엠>과 함께 그 화려한 막을 올리게 된다. 

오페라 <라 보엠>은 베르디를 이은 이탈리아 오페라 사상 최고의 작곡가 푸치니의 인기작이다. 전반에 걸쳐 ‘그대의 찬 손’, ‘내 이름은 미미’, ‘무제타의 왈츠’ 등 유명 아리아들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은 물론, 19세기 젊고 가난한 예술가들의 꾸밈없는 사랑과 삶을 현실적으로 그려낸 스토리로 세계 유명 극장들의 주요 레퍼토리를 차지하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오페라로 완성하는 ‘달빛 문화 동맹’

한편 <라 보엠>은 대구오페라하우스와 3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광주시오페라단이 협업하여 작품을 제작한 사례로 눈길을 끈다. 먼저 10월 6일부터 8일까지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한 후 같은 달 20일부터 사흘 동안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이어서 공연할 계획이다. 

(재)대구오페라하우스 배선주 대표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대구를 넘어, 다른 지역까지 확장되었다는 의미”라며, “오페라를 매개로 한 예술적 교류를 통해 대구와 광주 사이에 ‘문화적 달빛 동맹’이 이루어진 것”이라고 그 의미를 정리했다. 개막작이 광주시오페라단과의 협업 결과인 것처럼 나중에 소개될 이번 오페라축제의 폐막작인 <카르멘>은 성남문화재단과의 협업 작품이기도 하다. 

□간략하고 임팩트 있는 개막식과 함께!

<제14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10월 6일부터 11월 5일까지 장장 5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대구의 가을을 오페라의 물결로 뒤덮게 된다. <라 보엠>이 공연될 10월 6일, 공연을 30분 앞둔 저녁 7시 대구오페라하우스 광장에서는 대구오페라하우스 재단이사장인 권영진 대구시장의 개막선언과 함께 간략하지만 임팩트 있는 축제의 개막식이 각계 주요 인사들과, 공연을 기다리는 시민들과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개막당일에는 ‘빨강색’ 의상이나 소품을 착용한 관객들에게 작은 선물을 선사하는 ‘드레스코드 데이’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푸치니의 <라 보엠>, <토스카>, 비제의 <카르멘> 등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은 작품들은 물론 베토벤의 <피델리오>, 글룩의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등 국내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작품들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한층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http://www.daeguoperahouse.org)와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를 통한 온라인 예매와 전화(053-666-6024)예매가 가능하다. VIP석 10만 원 / R석 7만 원 / S석 5만 원 / A석 3만 원 / B석 2만 원 / C석 1만 원. 단체구매 시 다양한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8330 경기 남양주시 『수도권의 명소 “남양주시 물의정원”』 2016/09/28
『수도권의 명소 “남양주시 물의정원”』

  강은 인류의 생명이며 삶을 바꾸는 여유와 낭만을 주는 도시의 젖줄이다.
남양주시(이석우 시장)는 강이 인간과 조응하여 생명을 품게 되는 도시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만들어 지도록 북한강 물의정원을 수도권의 명소로 만들어 가고 있다.

  물의정원은 국토교통부가 2012년 한강 살리기 사업(4대강 사업)으로 조성한 484,188㎡의 광대한 면적의 수변생태공원으로 수변을 따라 산책로와 자전거도로가 조성되어 있고 2013년부터는 남양주시가 국비를 지원받아 연간 4,450명의 지역일자리를 창출하며 관리하고 있다.

  산책로를 따라 조성된 이곳 수변에는 전국적으로 골칫거리가 되고 있는 생태계교란식물인 단풍잎돼지풀이 어느새 주인인양 자리를 잡아가고 있어, 남양주시는 올해 봄부터 단순제거 방식이 아닌 생육시기를 달리한 초화파종으로, 생태계교란식물 제거와 함께 도시생활의 시간에 쫓겨 여유와 낭만을 잃은 사람들에게 문화의 탈출구가 되게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

  봄의 꽃양귀비에 이어 6월 파종한 노랑코스모스가 푸른 하늘을 배경삼아 가을의 건초냄새를 머금고 가려린 몸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아직 경험해 보지 않았다면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개최되는 슬로라이프 대회와 함께 노랑 코스모스길을 걸어보는 것을 어떨까? 
8331 강원 소양예술농원 전통연희 축제 2016/09/28
소양예술농원 전통연희 축제

소양강댐 속, 물과 산이 만나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 자리한 ‘소양예술농원’에서 흥겨운 우리가락이 울려 퍼지는 ‘전통연희축제’가 펼쳐진다.

10월 2일(일) 오후 2시에 벌어지는 이번 공연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인 ‘강릉농악’이 관객과 하나가 된다. 영동농악을 대표하는 강릉농악은 경쾌하고 빠른 가락이 특징으로 달맞이굿, 횃불놀이, 다리밟기와 대관령국사성황제의 길놀이 등 민속제에서 빠질 수 없는 요소 중 하나다. 논갈이, 모심기, 김매기, 벼베기, 벼타작, 농사풀이 등의 농경문화 전 과정을 춤사위로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본 공연 전의 작은잔치에서는 관객이 직접 떡메치기도 하고 토속주와 커피 등을 나눠 먹으며 축제 분위기를 띄운다.

전통연희축제는 소양예술농원에서 매년 열어 온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으로 이번 공연은 2016년 마지막 공연이다. 무료공연이며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므로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 일시: 2016년 10월 2일(일) 오후 2시
■ 장소: 소양예술농원(소양강댐 내)
■ 문의: 010-7211-6357
■ 홈페이지: www.soyangartfarm.co.kr
8332 서울 전통이 서울을 들썩이다 … 2016 서울무형문화축제 개최 2016/09/28
전통이 서울을 들썩이다 … 2016 서울무형문화축제 개최  
 - ‘2016 서울무형문화축제’ 10.1~10.3 남산골한옥마을과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열려
 - 서울의 유서깊은 전통문화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흥겨운 잔치마당
 - 수준 높은 공연을 무료로 즐기고, 다양한 전통 공예를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어

□ 오는 10.1(토)부터 10.3(월)까지 3일간 서울시무형문화재는 물론 다양한 전통문화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서울무형문화축제가 남산골한옥마을과 서울남산국악당에서 펼쳐진다.

□ 2016 서울무형문화축제는 서울시 지정 무형문화재가 주축이 되며, 그 밖에 국가무형유산,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북녘의 전통문화 이북5도 무형문화재 등도 다채롭게 구성된다.

□ 이번 축제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무형문화재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일평생 전통문화를 지켜 온 서울시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의 전승의지를 고취하기 위한 장이다. 도심 한복판 고풍스러운 남산골한옥마을과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전통문화를 다양하게 만날 수 있는 기회로서, 올해 마지막 황금연휴 기간에 시민들의 발길을 모으게 될 것이다.

□ 남산골한옥마을의 모든 공간을 활용하여 진행되는 축제는 무형문화재의 예능종목 보유자들의 수준높은 공연과 공예종목 무형문화재 장인들의 시연과 체험프로그램, 작품 전시, 기타 전통놀이 체험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선시대 서울시장 한성판윤이 교지 선포로 축제의 막을 열어>
□ 10월 1일 오후 6시에 시작되는 이번 축제의 개막식은 조선시대 서울시장이라 할 수 있는 한성판윤이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교지선포 퍼포먼스로 시작된다. 

  ○ 개막식 퍼포먼스는  ‘서울무형문화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파발이 도착하면 국왕의  교지와 함께 문화유전자(meme)가 담긴 함을 제전관(한성판윤)에게 전달󰡑하는 연출로, 국왕의 어명을 받들어 축제를 선포하는 것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한성판윤 역할은 서울시무형문화재 제1호 옻칠 장인 손대현 보유자가 맡는다. 

  ○ 손대현 보유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장인으로, 1999년 영국 엘리자베스여왕 방한 선물 제작은 물론 2011년 세계적 브랜드인 BMW7시리즈의 실내 디자인에도 참여함으로써 전통문화의 세계화와 전통이 갖는 경쟁력의 실체를 가장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는 무형문화재 보유자이다.
□ 개막식이 열리는 10월 1일 오후 5시부터 박첨지놀이와 사물놀이, 판소리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식전행사로 펼쳐지며, 개막식 후에는 오늘날의 스탠딩 개그에 비견할 수 있는 서울시무형문화재 제38호 재담소리 공연 등이 식후 행사로 이어진다. 

□ 개막식이 모두 끝난 후에는 남산골한옥마을 내에 있는 연못인 청학지에서 󰡐소원등 띄우기󰡑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이어질 예정이다.

       <남산골한옥마을 곳곳이 축제의 잔치마당>
□ 󰡒전통이 서울을 들썩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무형문화축제는 축제가 열리는 남산골한옥마을을 7개의 큰 마당으로 나누어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 <공연마당>인 천우각 정자 앞의 무대는 이번 행사의 메인행사장으로 개막식과 폐막식을 비롯해 예능 단체종목과 줄타기․탈춤․ 택견 등의 공연이 열리는 축제마당이다. 

  ○ 서울시민속문화재 제8호 오위장 김춘영가옥을 비롯해 서울의 이름난 한옥이자 문화재로 지정된 5채의 한옥들은 <솜씨마당>으로, 서울시무형문화재 기능종목 장인들의 시연과 작품전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 우리 전통음악을 격조높게 감상할 수 있는 전문공연장인 서울남산국악당은 <공감마당>으로서, 시조와 살풀이춤, 한량무 등 서울시무형문화재 예능 종목 보유자들의 공연이 열린다.
○󰡐옷깃을 풀어헤치는 정자󰡑라는 의미가 담긴 피금정(被衿亭)은 <전통놀이마당>으로서 각종 전통놀이가 펼쳐지며, 서울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각종 자료들을 보관한 타임캡슐광장은 <활쏘기마당>으로서 활만들기 시연과 활쏘기 체험이 있다.
     
  ○ 한옥마을 광장에서는 푸드트럭을 중심으로 한 먹거리장터와 수공예 품판매장 등이 열리는 <잔치마당>으로서 관람객들의 즐거운 관람을 도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다. 
  
   ○ 남산골한옥마을의 정문 주변인 입구는 무형문화축제장으로 들어가기 위한 <무형문화마당>으로서, 행사장내에서 각종 프로그램을 보다 흥미롭게 즐기기 위해 필요한 엽전(재료비를 받지 않고 진행하는 혁필화나 대장간 타각체험 등의 체험에 1개씩 사용)을 판매하거나 호패만들기 등의 체험이 이루어진다.  
  <마들농요 등 접하기 어려운 전통문화가 한자리에>
□ 이번 서울무형문화축제는 2천년 역사도시의 명성에 걸맞게 서울이 가진 유서깊고 다양한 전통문화를 알리고 시민들이 친숙하고 손쉽게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개최하게 된 것이다.

 ○ 서울시무형문화재 제20호인 마들농요는 오늘날 노원구 중계동 일대에 있었던 마을에서 전해 온 농요(農謠)로, 아파트숲으로 변하기 전 있었던 마들마을 사람들이 모심고 논메는 과정 등 농사일을 하면서 불렀던 노래였다. 
 ○ 마들농요는 서울을 대표하는 농요로 학계 등에 널리 알려져 있으나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접할 기회는 많지 않았다. 
○ 서울시무형문화재 제22호 남이장군사당제나 서울시무형문화재 제34호 봉화산도당굿 등의 마을굿 종목 또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전통문화 가운데 하나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전통시대에 각 마을마다 안녕과 길복을 기원하기 위해 열었던 서울의 마을굿도 무대공연으로 만날 수 있다.

 ○ 전통축제에 빠질 수 없는 줄타기나 택견, 탈춤 등 친숙한 무형문화재도 선보이며, 북녘땅 전통문화 이북5도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된 함경남도 돈돌나리 등의 민요 등도 만나볼 수 있다.  

 ○ 그 밖에도 글씨를 그림처럼 예쁘게 그리는 전통예술인 혁필화, 한과만들기, 전통염색 체험, 대장간체험, 한복입어보기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들도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다.
<경공장의 후예들, 남산한옥마을에서 솜씨 선 보여>
□ 옻칠을 비롯해 각종 공예분야의 서울시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들은 조선시대 최고 장인인 경공장의 후예들이라 할 수 있다.
  ○  경공장(京工匠)은 조선시대 왕실과 각 관서에서 쓰이는 각종 수공업품과 무기 등을 만들었던 조선 최고의 장인들이었다.
  ○ 경공장의 후예인 서울시 무형문화재 기능종목의 23명 보유자들은 그동안 서울시 무형문화재 북촌전수관과 돈화문전수관을 중심으로 각종 시연과 교육, 전시, 공개행사 등을 일반시민들에게 선보여 왔다. 
○ 서울시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들의 시연이나 체험은, 관람객들이 전통가옥의 아름다움과 무형문화유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남산골한옥마을에 있는 문화재 전통가옥 곳곳에서 골고루 이루어진다.
  ○ 솜씨마당인 문화재 전통가옥들에서는 보유자 별로 솜씨를 선보일 수 있는 시연을 하거나 관람객들이 재료비를 내고 신청하여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2016서울무형문화축제 홈페이지
     (www.seoul-intangibleculturefestival2016.com)에 사전 신청하거나 사전신청 인원이 미달될 경우 종목별로 현장에서 접수하여 참여할 수 있다.
  ○ 서울의 전통주로 지정된 향온주와 송절주, 삼해주 등의 종목은 전통술 제조 시연이나 체험과 더불어 19세 이상의 관람자를 대상으로 시음도 이루어진다. 궁중문화의 전통이 담긴 풍미있는 서울의 전통술을 맛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이다.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열리는 격조높은 무료공연>
□ 서울남산국악당에서는 가장 최근에 지정된 서울시무형화재 제47호 시조를 비롯하여 아쟁산조, 한량무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 서울남산국악당의 공연은 축제 둘째날과 셋째날에 있는데, 10월 2일에는 시조(경제), 초적, 아쟁산조, 한량무가 공연된다. 10월 3일에는 시조(석암제), 살풀이춤, 삼현육각의 공연이 열린다.
  ○ 국악전문공연장인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열리는 서울시무형문화재 공연은 별도의 사전예매 절차없이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소문난 잔치에 빠질 수 없는 먹거리장터 등도 운영>
□ 소문난 잔치에 먹거리가 빠질 수 없다. 눈과 귀가 즐거운 무형문화축제를 더욱 재미있게 즐기기 위해 푸드트럭 등을 중심으로 먹거리장터가 열린다. 
 ○ 이번 무형문화축제의 먹거리장터에서는 간단한 음료와 간식을 비롯해 전통한과와 떡 등의 먹거리가 현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 그 밖에도 솜씨좋은 공예가들이 만든 악세사리와 바느질소품, 도자기소품, 지갑 등을 살 수 있는 장터도 열린다. 
□ 서울시는 축제에 오시는 관람객들이 장시간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축제의 핵심공간인 천우각 앞 메인무대와 관람석 전체에 그늘막을 설치한다.
 ○ 며느리 대신 애지중지하는 딸을 내보낸다는 가을볕은 오곡백과를 무르익게 하는 소중한 햇살이지만 장시간 야외공연을 즐겁게 보는데는 방해가 되기도 한다.
○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행사의 메인무대와 객석에 설치하는 그늘막시설은 관람객들이 야외무대의 장시간 공연을 보다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 줄 것이다.   
□ 2016 서울무형문화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016 서울무형문화축제운영단(02-3290-7090) 또는 서울시 역사문화재과(☎02-2133-2616),  ‘2016 서울무형문화축제’ 홈페이지(www.seoul-intangibleculturefestival2016.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김진무 ‘2016 서울무형문화축제’ 총감독(국가무형문화재 제29호 서도소리보존회 운영위원장)은 “서울시민들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이 전통의 흥겨움을 전통문화와 친숙한 공간에서 다양하게 누릴 수 있도록 주력하였다󰡓고 하였다.  

□ 고홍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이번 서울무형문화축제가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서울시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의 솜씨와 공연 등을 가까이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시민들과의 흥겨운 만남을 통해 한평생 전통을 지키는 삶을 살아오신 무형문화재보유자들이 더욱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는 계기가 될 것” 으로 전망하였다.
8333 서울 10월 세종대로는 <2016 시민예술축전> 축제로 들썩 2016/09/28
10월 세종대로는 <2016 시민예술축전> 축제로 들썩
 - 10.2(일)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에서 <시민예술축전> 축제 개막식 열려 
 - 소셜라틴댄스 살사, 스윙, 탱고 동아리의 특별한 춤사위 한판  
 - 시민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과 시민이 함께 추는 라인댄스 무대
 - 10.8(토) 세종문화회관에서 생활미술의 다양한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전시와 아트마켓
 - 10.2(일) 9~18시 세종대로 교통통제, 우회도로 확인 및 대중교통 이용 당부

□ 오는 10월 2일 ‘2016 시민예술축전’ 개막식에서 소셜라틴댄스 공연 ‘올 댓 댄스 플로어’와 시민무도회 ‘오케스트라와 춤을’ 이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에서 열린다.
   ○ 서울시는 10월 2일(일) 9시부터 18시까지 광화문삼거리→세종대로사거리 방향 550m를 보행전용거리로 운영한다.
□ 10월 2일 일요일 12시 30분부터 스윙, 살사, 탱고 동아리 회원으로 구성된 300여 명의 대표 춤꾼들이 공연을 하고, 라이브밴드의 연주에 맞춰 자유롭게 춤을 추는 ‘올 댓 댄스 플로어’가 진행된다. 
  ○ 소셜라틴댄스의 대표 장르인 살사, 스윙, 탱고 동아리의 대표 춤꾼 150쌍, 총 300여 명이 각각의 장르별 개성을 살린 공연을 60분간 무대에서 선보인다. 이 후 라이브밴드의 연주에 맞춰 자유롭게 춤을 즐기는 소셜댄스타임을 마련하여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달아 올릴 예정이다. 

 □ 오후 3시 30분에는 세종문화회관 계단 앞 무대에서 시민필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과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춰 축제에 모인 시민이 함께 라인댄스를 추는 시민무도회 ‘오케스트라와 춤을’ 으로 축제의 마무리를 장식한다.
  ○ ‘시민무도회:오케스트라와 춤을’에서는 서울 시민필하모닉오케스트라 80인의 축하공연이 진행되고, 공연의 마지막인 ‘윌리엄텔의 서곡’이 연주되면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이 온라인에 사전 공개된 무보영상을 통해 연습한 라인댄스를 함께 추는 합동무대가 펼쳐진다.
○ 본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2016 시민예술축전 사무국 카페(cafe.naver.com/artsforallseoul)에 게시된 무보영상을 통해 개별 연습을 하고, 행사 당일 11시 현장에서 최종 리허설을 가질 예정이다. ‘시민무도회’는 춤을 사랑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 더불어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 인기 프로그램인 ▴잔디광장 ▴거리체육관 ▴버블슈트 ▴찾아가는 119안전체험 ▴거리예술존도 즐길 수 있다.
   ○ 미니 농구대, 골프퍼팅 등 거리체육관에서 간단한 스포츠도 즐기고, 버블슈트를 입고 세종대로를 자유롭게 누비기도 하며,  ‘찾아가는 119 안전체험’에서 아이들과 함께 심폐소생술 등을 배워볼 수도 있다.
○ 휴식이 필요할 때에는 잔디광장에서 쉬거나 거리예술존에서 다양한 거리 음악 공연을 즐겨볼 수도 있다. 각종 체험 행사는 11~16시, 거리예술존은 12~16시까지 운영된다.

□ 이후 10월 8일(토)11시에는 세종문화회관 야외 전시장에서 110여 팀의 시민미술가들이 참여하여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생활미술 展과 場’을 진행한다.
  ○ ‘생활미술 展과 場’에서는 회화, 조각 등 일반적인 미술장르를 포함하여 일상 속 예술작업인 플라워아트, 일러스트, 패션, 바느질 등 다양한 범위의 생활미술 작품을 전시하고, 아트마켓으로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 외에도 체험행사 및 부대프로그램이 준비돼 생활미술의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 11월에는 연극 및 뮤지컬동아리를 대상으로 한 ‘입체낭독극 열전’이, 12월에는 밴드동아리를 대상으로 한 ‘시민액션밴드 페스타’가 진행될 예정이다. 

□ 시민예술축전 사무국은 축제의 현장뿐만이 아니라 시민예술축전의 준비과정과 생활예술 동아리의 숨겨진 이야기를 전문가의 취재를 통해 기록 하고 있다. 기록의 결과물은 12월, 축제의 마지막 모습을 담은 후 다큐멘터리 영화와 프로젝트북의 형태로 공개될 예정이다. 
□ 자세한 사항은 시민예술축전 공식 온라인카페(http://cafe.naver.com/artsforallseoul) 또는 시민예술축전 사무국(070-4349-0854/3340)으로 문의하면 된다.
8334 경기 평택시 제10회 평택시 평생학습축제 성료 2016/09/27
제10회 평택시 평생학습축제 성료

  평택시(시장 공재광)가 지난 24일 이충레포츠공원 광장에서 ‘제10회 평택시 평생학습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배우는 기쁨! 참여하는 즐거움! 하나되는 평택! 이라는 주제로 평생학습기관·동아리, 주민자치센터 등 68개 기관·단체 및 일반인 등 4,000여명이 참여할 만큼 뜨거운 참여 열기를 뿜었다.
 
본 축제는 길놀이한마당, 성악 등 식전공연과 개막식을 시작으로 평생학습기관·동아리, 주민자치센터의 경연대회에서 총 25개팀이 참여하여 합창, 댄스, 풍물, 민요 등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여 흥겨운 축제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공재광 시장은 평택시에서는 누구에게나 학습의 기회를 줄 수 있는 평생교육 시스템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 문화 도시로서의 명품 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경연 결과 평생학습기관·동아리분야는 팽성두드림 난타팀이 영광의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우수상은 팽성노인복지관 댄스팀, 청춘합창밴드, 장려상은 평택남부노인복지관 실버에어로빅, 현덕면 웰빙댄스팀이 수상했다. 아울러 주민자치분야는 송북동 주민자치센터 난타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우수상은 세교동 라인댄스팀, 오성면 주민자치센터 음악줄넘기팀, 장려상은 중앙동 노래교실팀, 진위면 밸리댄스팀 , 원평동 주민자치센터 웰빙댄스팀이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또한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68개 체험관에는 캘리그라피 체험, 가훈써주기, 냅킨공예, 에코아트, 종이 브로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마당과 전통놀이 한마당, 응급처치안전 체험관, 영어마을 체험관 등 테마마당과 함께 사전 참여행사로 평생학습 성인 문해 백일장과 시화전 등을 운영하여 시민에게 다양한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했다. 

파란하늘과 어느새 성큼 다가온 가을의 문턱에 드넓은 광장에서 열린 이번 평생학습축제는 2007년 최초 시작으로 올해로 10회를 맞이하였으며, 매년 해를 거듭할수록 평생학습을 통해 더불어 잘사는 평택시를 조성하고 배움과 나눔을 즐기는 학습공동체, 풍요로운 학습도시를 실현해 나가는 평택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8335 전북 정읍시 캠핑 메카 정읍에서 펼쳐진 내장산캠핑페스티벌 ‘성황’ 2016/09/27
캠핑 메카 정읍에서 펼쳐진 내장산캠핑페스티벌 ‘성황’
   - 내장산국민여가캠핑장에서 23일부터 25일까지, 200여팀 참가

캠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는 내장산국민여가캠핑장에서 대규모 캠핑페스티벌이 열려 관심을 모았다.

국립공원내장산 입구에 있는 내장산국민여가캠핑장에서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안전한 캠핑 이렇게 즐겨요’라는 주제로 내장산캠핑페스티벌이 열린 것.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젊은 가족단위 캠퍼 200팀, 약 800여명이 참가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친환경 생활용품 만들기 체험과 안전 캠페인, 내장산에서 진행된 ‘숲을 알리자’ 등의 체험프로그램과 달빛 콘서트, 음식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체험형 야영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마다 다양한 재료와 푸짐한 경품이 제공돼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했고, 참가자들이 정읍에서 생산된 육류와 지역특산품 등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단풍미인홍보관도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 

특히 생태와 자연을 체험하고, 이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폭 넓은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숲을 배우자’와 ‘보물찾기 코너’는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누렸다.

이와 함께 정읍지역에서 물건을 산 영수증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품 추첨은 행사 분위기 고취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생기시장은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참가 동기와 만족도, 보완점 등에 대한 설문조사와 함께 이번 대회 문제점 분석과 보완을 통해 캠핑관광의 가능성 등을 모색하고 체류형 관광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정읍의 관광정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8336 전북 남원시 “흥부박 터졌네~~~ 굿! 보러 가자” 2016/09/27
“흥부박 터졌네~~~ 굿! 보러 가자”
‘우애·나눔·보은·행운’제24회 흥부제 10월 7일 개막

춘향제와 함께 우리시 대표 문화축제인 제24회 흥부제가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동안 ‘우애·나눔·보은·행운’을 주제로 사랑의 광장과 요천일원에서 열린다.  
 제24회 흥부제는 올해의 무형유산도시 선정에 힘입어 무형유산을 알리는 행사와 연계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하고 흥부 본연의 정신인 나눔의 가치를 구현하는 체험, 공연행사를 확대해 어느 때 보다 알차게 행사를 준비하였다.

 제24회 흥부제 서막을 알리다 
 올 흥부제는 7일 흥부전의 배경지인 인월과 아영에서 행사를 알리는 고유제와 풍년기원 농악놀이등 흥부마을 터울림으로 서막을 연다. 고유제는 1980년 판소리 사설과 지역전설을 기반으로 흥부고장 찾기 운동이 전개 되었고 1992년 경희대 민속학 연구소에서 흥부출생지를 인월면 성산리, 발복지로는 아영면 성리로 발표하면서 매년 흥부마을에서 고유제와 터울림 행사를 지내왔다. 또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나눔 문화 실현을 위해 마련된 흥부사랑 헌혈나눔 행사가 오전 10시부터 4시까지 남원관광지 주차장에서 시민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제22회 남원시민의날과 함께하는 화려한 『개막식과 축하공연』
 축제 첫날인 7일에는 흥부제를 기념하여 남원 소년,소녀 합창단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뮤지컬 흥부를 시작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을 맞이하며 이어서 7시 10분부터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축하메세지 등의 기념사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시민에게 ‘남원 시민의 장’과 우애와 사랑의 넘치는 ‘흥부가족’ 시상식이 있다.  또한 남원시립국악단의 화려한 주제퍼포먼스와 불꽃놀이로 축제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계속해서 주현미, 레이디스코드, 정수라, 비트윈 등 장르별 최정상급 대중가수의 화려한 축하공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제24회 흥부제와 함께하는 2016 남원시 무형유산한마당 “굿! 보러가자!”
 올해 우리 남원시는 풍부한 무형유산 자원을 보유하고 무형유산을 보호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한 결과로 선정된 2016 올해의 무형유산도시 선정을 기념하여 국립무형유산원과 함께 10월 8일(토) 오후2시부터 무형유산한마당 행사가 사랑의광장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풍년농사와 마을안녕, 주민 화합을 기원하는 우리시 대표민속놀이인 삼동굿놀이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제75호이자 한국의 대표무형유산인 충남 당진의 기지시 줄다리기 공연이 연이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저녁 7시부터는 정유재란시 왜군의 침략에 맞서 굳건히 남원성을 지켜낸 우리 선조들의 혼을 위로하고 정신이 깃든 의미 있는 공연할 연출할 예정이다. 이번 무형유산한마당 행사는 흥부제와 연계해 우리지역 무형유산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홍보하고 새로이 발굴된 지역무형의 공연을 통해 지역무형유산이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장 곳곳에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 가득
 둘쨋 날인 8일에는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흥부·놀부 상징 그림그리기, 백일장’등 흥부전을 소재로한 각종대회가 펼쳐지고 흥부정신인 나눔을 바탕으로 재활용장터, 프리마켓, 버스킹 공연이 어우러진 문화나눔장터 9일까지 열린다. 일반시민들과 사회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해 판매수익금의 10%를 기부함으로써 나눔의 흥부정신을 되살리고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요천둔치에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흥부사랑 떡나눔 행사가 오후 2시부터 열리며 무형유산한마당 행사를 이어 플라워(고유진), 오드아이, 에메랄드캐슬(김선형)과 함께 가을밤 관객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 넣을 흥부樂놀부樂 한마당 행사가 저녁 8시30분부터 사랑의 광장 무대에서 열린다.  
 마지막 날인 9일에는 남원의 대표 전통문화인 읍면동 농악단의 “제19회 흥부골 남원농악경연대회”가 요천둔치에서 오전9시부터 열린다. 시민들과 함께 전통농악놀이의 즐거움을 느끼며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체감하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랑의 광장에서는 청명한 가을 하늘과 맞물려 울려 퍼지는 드림 색소폰 앙상블의 아름다운 색소폰 공연이 우리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이며 올해로 33회째를 맞는 남원예술제는 남원문화인의 열정과 ‘문화도시 남원’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만끽 할 수 있는 시민화합 한마당을 연출해 흥부제의 대미를 장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8337 전북 남원시 2016년 지리산 둘레길 구절초 축제 2016/09/27
산과계곡, 마을과 사람이 함께하는...
2016년 지리산 둘레길 구절초 축제

2016년 지리산 구절초축제가 지리산 둘레길에 위치한 남원시 산내면 대정리 중기
마을 갤러리 길섶 일대에서 10월 1일부터 10월 9일까지 9일간 열린다. 

중기마을, 지리산구절초영농조합법인 주관하고 남원시, 서부지방산림청, (사)숲길,
남원허브융복합산업화산업단, 전북 허브산학연협력단이 후원하는 이번 지리산구절초축제는 작은 도보여행, 작은음악회 등 지리산의 가을과 함께 힐링하며 추억을 남길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12,000평 구절초 단지에서 펼쳐지는 솟대만들기, 벽화그리기, 구절초 상품 체험 등을 통해 지리산 둘레길에서 가을의 낭만과 서정을 느끼고 아름다움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지난 2012년 구절초 축제를 개최한 이후 올해 네번째로 열리는 지리산 구절초축제는 지리산둘레길 탐방객들에게 의미 있는 문화 컨텐츠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 관광사업 활성화에 기여하며,
이번 행사에 지역주민들의 주도적 참여로 성공적인 축제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매화과의 여러 해살이 식물로 들국화로 많이 알려져 있는 구절초의 유래는 오월단오에는 다섯마디의 줄기가 음력구월 구일이 되면 아홉마디가 된다하여 구절초라 
하는데 이는 예로부터 민간에서 사용하는 약초로서도 유명하다.
8338 전북 고창군 ‘고창문화탐방 시티투어’로 고창관광 즐겨요! 2016/09/27
‘고창문화탐방 시티투어’로 고창관광 즐겨요!
  고창에서 잘 보고, 잘 먹고, 잘 쉬어간다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관광객들에게 ‘먹거리, 볼거리, 쉴거리’가득한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고창문화탐방 시티투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은 행정구역 전체가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된 고창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자연과 역사, 문화유적 등 풍부한 자연생태자원과 풍천장어를 비롯한 다양한 먹거리, 석정휴스파와 편백나무 숲 체험 등 다채로운 관광을 한 번에 할 수 있도록 지난 24일부터 ‘고창문화탐방 시티투어’를 시작했다. 

오는 11월말까지 총 25회 운영되는 이번 시티투어는 롯데관광개발 홈페이지(http://korea.lottetour.com)를 통해 관광객을 모집해 매주 3회(화,목,토) 1박2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특별히,‘제43회 고창모양성제’기간인 내달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은 시티투어 버스가 매일 출발한다. 

시티투어 참여자들은 첫째 날 서울 광화문역에서 출발해 세계유산 고창고인돌과 청동기 시대의 각종 유물 및 생활상을 알아볼 수 있는 고창고인돌박물관과 선사체험마을, 고창군 대표관광지인 고창읍성과 판소리박물관, 동리 신재효 고택 등을 둘러보고 석정휴스파에서 온천체험을 하며 힐링과 원기충전의 시간을 가진다. 

또한 둘째 날에는 월산산림욕장의 편백나무 숲을 걸으며 자연의 청량함을 만끽하고 석정온천 관광지내 황토길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낸 후 부안면 미당시문학관과 선운산도립공원을 들러 자연과 역사문화체험이 한데 어우러진 관광을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세계 최고의 자연생태도시 고창군에 관광을 희망하는 분들이 날로 늘어나고 있어 시티투어에 대한 관심도 벌써부터 뜨겁다”며 “고창군에 처음 찾아오시는 분들도 지역 관광명소를 빠짐없이 둘러보고 좋은 기억을 갖고 돌아갈 수 있도록 하면서 지역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8339 전북 고창군 제5회 고창청소년문화축제 성료 2016/09/27
제5회 고창청소년문화축제 성료
댄스·뮤직 페스티벌 대상 고창여중 디에스 차지

지역 청소년들의 큰잔치인 ‘고창청소년문화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24일 실내체육관과 광장에서 1000여명의 청소년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고창청소년문화축제’는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주최하고 고창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서영주)가 주관해 올해로 다섯 번째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김상호 고창군부군수, 이경신 고창군의회 부의장, 이호근 도의원, 김영주 고창교육청 교육지원과장이 참석해 청소년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실내체육관 무대에서는 25개 팀이 참가한 청소년 댄스·뮤직 페스티벌이 개최돼 열띤 경연을 펼쳐 고창여중 디에스, 최우수상엔 박진숙 댄스 아카데미의 팅커벨과 고창고 쇼미크루가 대상을 차지했다.  

우수상에는 고창여고 딜라이트와 유숙자 무용학원의 유앤 아이, 장려상에 고창여중의 다크나이트, 상하초의 딴따라 밴드가, 인기상에는 초등연합인 탑클래스, 흥덕초 위트온탑, 고창여고 걸스피릿, 고창여중 베리아 총 4팀이 그리고 귀염둥이상에 고창여중 뮤즈, 고창초 아마추어와 깜찍이, 유숙자 무용학원의 아이 앤 유 등 총 4팀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수련관과 흥덕․성내 문화의 집, 문화센터 등 4개 시설 운영위원회 청소년 60여명이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미니노래방, 디퓨져, 김밥만들기와 물풍선던지기, 전통놀이체험 등 7개의 체험부스를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참여했다.  

또 상담복지센터와 Wee센터, 자원봉사센터와 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타로카드, 가죽공예 등 8개의 무료체험과 떡볶이와 아이스크림 등 먹거리, 테블릿PC와 자전거 등이 풍성하게 준비됐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문화축제가 5회째를 맞아 청소년들이 직접 부스를  운영하는 것은 물론 이전보다 성숙한 태도로 무대를 관람하는 것을 보면서, 점차 축제가 자리잡아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단순한 수혜자만이 아니라 스스로 문화를 만들어가고 즐기며 참여활동을 통해 역량을 키워나가도록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8340 전북 전주시 전주시민들을 위한 평생학습 축제 열린다! 2016/09/27
전주시민들을 위한 평생학습 축제 열린다!
- 제11회 전주평생학습한마당 오는 10월 7일~9일까지 3일간 한국전통문화전당 야외마당에서 열려
- ‘학습, 사람을 잇다!’ 주제로 97개 평생학습기관과 5개 장터가 함께 어우러지는 한마당 큰 잔치 마련

○ 풍성한 가을을 맞아 전주시민 모두가 즐기는 평생학습 축제가 열린다.

○ 전주시와 전주시평생학습관은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한국전통문화전당 야외마당에서 ‘제11회 전주평생학습한마당’을 개최한다.

○ ‘학습, 사람을 잇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평생학습한마당에는 전주에서 활동하는 49개 평생학습 관련 기관·단체와 48개 동아리 공동체 등 97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홍보체험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예년과는 달리 착한사람들과 삼천동 夜(야)한 플리마켓, 전북여성자활 지원센터, 평화동 해피아이넷, 청소년CEO카페‘꿈드림’ 등 5개 단체에서 학습장터마당을 통해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 전주시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과 학습형 축제의 새로운 모델 발굴을 위해 마련된 올해 행사에는 참여 규모에 걸맞게 다채로운 학습체험 및 행사가 펼쳐진다.

○ 먼저, 오는 7일 오후 4시 한국전통문화전당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한마당 축제의 여는 마당(개막식)에서는 참가자와 시민들이 함께 ‘사람 띠 잇기’ 퍼포먼스를 통해 축제의 주제인 ‘학습, 사람을 잇다’를 표현하며 행사의 개막을 알리게 된다.

○ 또한, 학습을 매개로 청소년과 청년, 성인, 노인 등 모든 세대를 잇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우선, 청소년수련시설연합은 이번 축제에서 비보이와 사물놀이, 수화, 밴드 등의 공연을 펼치고, 엿치기와 솜사탕, 팝콘 등 다양한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또, 청년단체 ‘우깨(우리가 깨달은 것들)’는 청춘내일과 우깨 클래스를 운영하고, 노인복지관연합 6개 기관이 참여해 노인유사체험과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차량용 디퓨저 체험 등을 펼친다. 

○ 평생학습 관련 기관·단체 및 공동체동아리들의 학습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홍보체험관도 운영된다. 이번 한마당에서는 참여 기관과 동아리들이 학습마을 형태의 홍보체험관을 통해 교육과 복지를 잇고 문화와 환경, 독서와 핸드메이드를 잇고, 전통과 동아리 공동체를 이어 학습으로 하나 되는 한마당을 이룬다. 또, 전통놀이와 올바른 식생활 문화교육, 커피 로스팅 체험, 팝업 북 만들기, 독서카페와 쉼터, 나도 함께 춤춰요 등의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펼치게 된다.

○ 평생학습동아리들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서는 9개 평생학습 동아리가 사물놀이와 북춤, 합창 등의 공연을 펼치고, 다양한 동아리들이 공예, 북 아트, 보드게임, 요리체험 등을 통해 시민들과 학습의 열정을 나눌 예정이다.

○ 이와 함께, 이번 한마당 행사에서는 학습을 통해 강사들을 잇는 평생학습강사 한마당도 펼쳐진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강사들은 공동기획을 통해 △강사 콜라보레이션 프로그램, △강사열전 나도 강사야!, △강사들 작품을 전시하는 이음 전시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강사 밀착형 축제를 준비해 시민들을 맞이한다. 

○ 이밖에 올해 한마당 행사에서는 그간 갈고 닦은 학습의 결과물을 사고 팔수 있는 ‘학습장터’와 전주주부평생학교와 등불·백학·새누·다온·마중물야학 등 6개 기관이 모여 성인 문해 시화전과 추억의 교실을 운영하는 성인문해마당도 진행된다.

○ 전주시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평생학습은 배움이자 희망이고 공동체가 된다. 또, 한마당의 ‘한’은 ‘크다’와 ‘하나’라는 뜻과 작은 마당 여럿이 어우러져 큰 마당을 이룬다는 뜻을 포함하고 있다. 평생학습한마당을 통해 평생학습과 관계된 기관, 단체, 동아리, 강사, 공동체, 시민 등이 어우러지는 큰 마당을 펼칠 계획이다”라며 “한마당을 통해 평생학습자들은 그동안 배우고 익힌 내용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지역의 인적·사회적 연대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생산적인 학습 축제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한편, 시는 지난 2004년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이듬해인 2005년도부터 평생학습한마당을 열어왔으며, 이번, 제11회 전주평생학습 한마당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주시평생학습관(063-241-1123)으로 문의하면 된다.
8341 전북 부안군 줄포생태공원 휴(休)축제 10월 2~3일 개최 2016/09/27
제38회 줄포면민의 날 기념 
줄포생태공원 휴(休)축제 10월 2~3일 개최

부안군 줄포면은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소통·어울림의 축제인 제38회 줄포면민의 날을 기념 줄포생태공원 휴(休)축제가 오는 10월 2~3일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난타공연, 색소폰연주, 품바공연, 관광객·면민 노래자랑, 캠프파이어, 강강술래, 불꽃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바지락 갯벌체험, 장어잡기, 수상 자전거·카약 경주대회, 바람개비 및 연 만들기 등 가족단위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집중하고 있다.

유인갑 줄포면장은 “이번 줄포생태공원 휴(休)축제가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및 위생적이고 안전한 향토먹거리 제공 등을 당부드린다”며 “축제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이 오감을 만족하고 소통·공감·동행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부래만복(扶來滿福·부안에 오면 오복을 가득 받는다)’을 실현하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8342 전남 함평군 함평군 2016 대한민국 국향대전 다음달 21일 개최 2016/09/27
함평군 2016 대한민국 국향대전 다음달 21일 개최
- 대형 기획작품, 분재작품 등 수백여 점 ‘장관’ -
- 요리경연대회, 시낭송회 등 볼거리, 즐길거리 ‘풍성’ -
- 식용국화따기, 앵무새 먹이주기 등 아이들 즐기기에 ‘제격’ -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오는 10월21일부터 11월6일까지 17일간 함평읍 함평엑스포공원에서 2016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성대하게 개최한다.
  ‘국화향기가 들려주는 가을이야기’를 주제로 대형작품, 기획작품, 수준 높은 분재 등을 전시하고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열린다.
  친환경 농산물과 한우 등 지역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늦가을과 잘 어울리는 미술작품 전시회와 시낭송회 등도 즐길 수 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축제장 중앙광장 입구에는 대형 광화문과 세종대왕상이 들어서 관광객을 맞이한다.
  광화문을 중심으로 각종 조형물, 국화동산을 배치해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찾고 싶은 축제 이미지를 표현한다.
  한 줄기에서 1,538 송이가 피는 천간작을 비롯해 수백여 점의 분재 작품도 전시한다.
  행사기간 동안 다양한 특별행사도 펼쳐진다.
  21일에는 축제 개장식을 겸해 중앙광장 세종대왕상 조형물 앞에서 제막식 행사를 진행한다.
  29일엔 함평 특산물인 한우와 단호박의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제6회 전국 명품 한우와 단호박 요리경연대회’가 함평여자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릴 계획이다.
  11월5일엔 축제장 내 열린무대에서 국향대전 시낭송회가 개최된다.
  또 축제기간 내내 군립미술관 특별기획 ‘추사 김정희’전, 슈퍼호박 전시회, 서각작품 전시회, 문인화 작품전, 시화전과 사진전, 추억의 음악 DJ박스, 통기타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마련돼 관광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식용국화 따기, 앵무새 먹이주기, 전통민속놀이, 연말리기, 천연비누와 향수 만들기 등 아이들이 즐기기에 좋은 다양한 체험행사도 펼쳐진다.
  친환경 농특산물, 함평천지한우, 단호박과 국화를 이용한 특산품 등 판매장터도 운영한다.
  특히 관람객이 축제장에서 구매한 농·특산물을 무료로 직배송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해, 편하게 구경할 수 있도록 돕고 군민의 소득창출도 꾀하는 경제 축제를 지향한다.
  6일 중앙광장 열린무대에서 열리는 폐막행사를 끝으로 17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군 관계자는 “국화향기로 물든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느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수준 높은 국화작품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우리 군을 찾는 모든 분들에게 가을의 낭만과 추억을 가득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0월7일부터 11월14일까지 39일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국향대전 홍보를 위한 국화전시회를 개최하며 전시기간 동안 농특산물 판매장터를 운영한다.
8343 전남 장성군 노란 가을꽃부터 붉은 단풍까지, “올 가을 장성에서 만나요!!” 2016/09/27
노란 가을꽃부터 붉은 단풍까지, “올 가을 장성에서 만나요!!”
내달 14일 ~ 30일 ‘제2회 장성가을노란꽃잔치“ 장성 황룡강 일원에서 막 올려
코스모스 산책로 & 주민이 만든 ‘황미르 해바라기 정원’ 등 6개 테마정원 꾸미기 한창
각종 문화공연, 자전거 투어, 전시공연, 백일장 풍성...27일 백양단풍축제 전야까지

지난 여름 장성 황룡강 일대에 심어진 노란 가을꽃들이 꽃망울을 터트리며 강변 일대를 화려하게 물들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첫 선을 보여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장성가을노란꽃잔치’가 올해는 황룡강변으로 자리를 옮겨 10월 14일부터 30일까지 약 17일간 성대하게 열릴 예정이라고 전하며 황룡강 주변이 노란꽃들로 가득 채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제2회 장성가을노란꽃잔치’는 올해‘옐로우시티 장성’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황룡강을 주무대로 보름이 넘는 기간동안 꽃을 테마로 한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행사, 체육이벤트 등이 펼쳐진다.

가장 주목할만한 것은 가을꽃을 주제로 한 6개 테마정원이다. 우선 공설운동장에 들어서는 ▲황룡강 르네상스 정원은 이번 꽃잔치의 메인 정원으로 다양한 형상물로 장성의 희망과 비전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잡초로 뒤덮였던 강변 목초지가 ▲황미르 해바라기 정원으로 변신한다. 특히 이곳은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상당한 규모의 해바라기 단지로 지난 여름 사회단체들이 직접 해바라기를 심어‘옐로우시티’를 위한 주민들의 참여의식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밖에도 동화 속 캐릭터들과 어우러진 ▲이야기 정원과 동심이 담신 어린이들의 그림과 함께 꾸며질 ▲드림정원이 준비되며, 아기자기한 ▲상상정원 ▲꽃과 예술의 정원 그리고 코스모스 산책로도 강변을 따라 길게 조성된다. 

‘제2회 장성가을노란꽃잔치’의 매력은 17일간 꽃향기 가득한 정원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14일 화려한 개막축하공연을 비롯해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열리는 황룡강 생태공원에서 ▲옐로우 열린음악회가 열리고 잔치기간 내내 ▲노란꽃잔치 작은음악회 ▲주민자치센터 발표회 ▲청소년문화한마당 등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예술과 만난 옐로우 미술전 ▲장성 문향축전 ▲부대밖 문화예술과 소통하기(상무대 예술인) ▲고흐와 대화하기 ▲어린이 고흐 사생대회와 같이 문화예술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되며, ▲김용우 테라코타전 ▲경제놀이터(플리마켓) 와 같은 부대행사도 함께 준비했다.

체육행사로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강변을 달릴 수 있는 ▲황룡강 옐로우시티 자전거투어가 개최되고, 바로 옆 홍길동체육관에서도 ▲전라남도지사기 유도대회도 열려 꽃잔치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노란 가을꽃들의 향연이 끝나갈 즈음에는 울긋불긋한 애기단풍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백양단풍축제’가 이어진다. 아름다운 단풍으로 유명한 백암산 일대에서 열리는‘백양단풍축제’는 올해 전야제를 많은 이들이 모일 수 있는 황룡강에서 열어 축제의 서막을 제대로 알릴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노란 가을꽃으로 시작해 붉은 애기단풍까지 장성에서 자연이 만든 화려한 가을의 색(色) 잔치를 온전히 만끽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관람객들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정성스레 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축제위원회 관계자들과 직접 꽃을 심어 정원 가꾸기에 참여해준 장성군민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화려한 노란빛으로 물들어가는 황룡강에 많은 분들이 찾아와 꽃길을 거닐며 문화와 예술을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8344 전남 영암군 영암군, 꽃을 품은 무화과 축제 성료 ! 2016/09/27
영암군, 꽃을 품은 무화과 축제 성료 !
     - 무화과 품평회・무화과 가족요리, 영암 무화과 가요제 등 프로 다채 
     - 축제장 9만명 방문, 무화과 판매 5억원 실적 올려

 영암군(군수 전동평)의 무화과 축제가 2008년 중단된 이후 민선6기 전동평 군수의 공약사업으로 재개된 지 2회 차, 올해도 무화과 주생산지의 명성을 떨치며 성공리에 개최되었다. 

  올해 축제는 ‘꽃을 품은 무화과의 맛과 멋!’을 주제로 영암무화과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황성오)가 주관하여 삼호읍 나불리 농업박물관 일원에서 지난 23일 개막하여 25일까지 3일간 열려 9만명이 축제를 다녀가고 특히 당일 경매가인 5,000천원(1.3kg) 수준에서 판매한 무화과가 5억원의 판매실적을 올리는 큰 성과를 거두면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축제기간 동안에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특별 기획행사를 선보여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과 주민을 즐겁게 하였으며, 생산농가와 관람객이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650여 무화과 생산농가가 직접 축제에 참여하여 무화과의 맛과 효능, 인체에 이로움을 주는 칼슘, 비타민 등 성분을 소개하였으며, 관람객은 무화과 시식, 특별경매 이벤트, 품평회, 가족과 함께하는 요리에 참여하여 무화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홍보하는 장이 되기도 하였다. 

  2016년 무화과 축제를 준비해온 황성오 위원장은 “부활한 축제는 그동안 단절된 무화과 축제의 맥을 잇고 명성을 되살려 무화과가 국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과일이 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축제 기간 3일 모두 참석하며 영암 무화과 명예유지를 위해 전력투구한 전동평 군수는 “군은 전국의 60%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영암 무화과가 유기농법 개발 등 품질향상, 다양한 홍보마케팅 전략으로 전국민의 식탁에 오르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신비의 과일’ 무화과의 주산지인 영암군은 2015년 무화과 산업특구로 지정되어 올해부터 2020년까지 5년간 132억원을 지원하여 생산기반 현대화와 유통구조개선을 위한 저온시설 확충 등 품질개선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8345 전남 무안군 2016 무안황토갯벌축제 6만명 다녀가며 성황리 폐막 2016/09/27
2016 무안황토갯벌축제 6만명 다녀가며 성황리 폐막
-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무안생태갯벌센터 일원에서 펼쳐져 -
- ‘뻘 짓거리’ 갯벌 체험 큰 인기 -

  제1호 한국갯벌습지보호지역인 무안생태갯벌센터 일원에서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펼쳐진 2016 무안황토갯벌축제가 관광객 6만여명이 다녀가는 등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성대히 막을 내렸다.

  무안황토갯벌축제는 ‘생명의 보고’ 무안갯벌을 지켜온 지역민들의 ‘풍요깃발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황토갯벌 씨름대회, 황토갯벌 올림피아드, 낙지․농게잡기 등 다양한 갯벌 생물 체험과 ‘개막 축하쇼’를 비롯하여 각설이 품바 갈라쇼, ‘황토갯벌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로 펼쳐졌다.

  특히 이번 축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이외에도 갯벌 안에서 펼쳐진 갯벌 씨름대회, 갯벌 올림피아드 대항전을 비롯해 매일매일 관광객이 참여해 스피드 공 굴리기, 단체줄다리기, 갯벌 댄스타임, 훌라후프 체험 등 일명 갯벌을 무대로 한 ‘뻘 짓거리’ 가 흥미롭게 진행되어 관광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황토갯벌축제는 청정한 공기와 독특한 해양기후로 아름답게 펼쳐진 자연 경관과 갯벌에서 생성되는 건강한 음이온을 마시며 힐링하는 시간을 제공하는데 부족함이 없었다는 평가다.

  이밖에도 부대행사로 ‘이봉주와 함께한 제4회 황토갯벌마라톤 대회’를 비롯하여 ‘갯길 생태탐방 걷기대회’, ‘어린이 글짓기&사생대회’가 진행되고 황토갯벌축제와 함께하는 무안시티투어도 운영되어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진행됐다.

  축제장 향토음식관에서는 낙지탕탕이, 운저리회, 새우 소금구이, 칠게 튀김, 전어구이 등 황토갯벌에서 나는 생생한 수산물로 다양하고 독특한 먹거리가 풍성하게 제공되어 관광객의 입맛을 즐겁게 했고, 지역 농수특산물 판매장 또한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김철주 무안군수는 “축제를 찾아주신 모든 관광객들에게 행복하고 기억에 남은 축제가 됐길 바란다”면서 “추진 중인 생태갯벌 유원지와 국민여가 캠핑장 등이 완공되면 황토갯벌에서의 생태체험과 더불어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로 손색이 없는 명소가 될 것이며, 이를 기반으로 내년 축제는 더욱 풍성하고 완성된 축제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8346 전남 담양군 2016 전국 드론 대축제 ‘담양’에서 만나요! 2016/09/27
2016 전국 드론 대축제 ‘담양’에서 만나요!
-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죽녹원 및 전남도립대 일원에서 개최
- 드론체험장, 드론사진 및 영상 공모전, 드론레이싱 등 참여 프로그램 ‘다양’

  2016 전국 드론 대축제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죽녹원 및  전남도립대학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드론 체험, 드론 레이싱 경기, 드론 사진‧영상 공모 등 관람객 참여 중심 프로그램들로 기획됐다.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은 축제 이튿날인 10월 1일로, 오후 2시부터 축하 공연과 함께 화려한 개막식이 거행된다. 메인 무대에서 펼쳐지는 케이팝 음악에 맞춰 펼쳐지는 드론 군무 등 다양한 공연 콘텐츠는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관람의 또 다른 포인트는 축제 기간 중 전남도립대학교 운동장 내 국내 드론 관련 산업 종사자들이 참여하는 드론체험부스로 드론 관련 생산품 전시와 정보 교환은 물론 이곳에서는 드론이 실생활에 어떻게 활용되는지 일반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직접 체험의 기회가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미래 산업을 선도할 드론의 활약상을 만나는 짜릿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8347 전남 곡성군 곡성 기차당 뚝방마켓, 숨겨진 즐거움을 찾아보자. 2016/09/27
곡성 기차당 뚝방마켓, 숨겨진 즐거움을 찾아보자.
- 오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5번째 장터가 펼쳐진다.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오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기차마을 전통시장 인근 하천 뚝방길에서 ‘곡성 기차당 뚝방마켓’의 5번째 장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뚝방마켓은 제16회 곡성심청축제(9.30.~10.3.) 기간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고자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운영된다.

  카페를 운영했던 솜씨를 발휘해 브라우니와 쿠키를 만들어오기도 하고 수제 가방과 파우치를 들고 오는 판매자들이 있다. 또한 농가에서 직접 유기농으로 재배한 농산물을 쨈이나 청으로 들고 나오는 등 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뚝방마켓에서 1만원 이상의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특별한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는 선물을 제공할 예정으로, 뚝방마켓 방문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 지역활성화과 지역마케팅팀(061-360-8758)으로 연락하면 된다.

  ‘곡성 기차당 뚝방마켓’은 돈이 없이 들러도, 심심해서 들러도, 일부러 들러도 다양한 즐길거리, 볼거리, 체험거리로 색다른 즐거움에 쏙 빠져든다. 이제는 따뜻한 차 한 잔으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진짜 시골 장터로 변화하고 있다.
8348 전남 곡성군 곡성군 드림스타트와 함께하는‘제16회 곡성심청축제’ 2016/09/27
곡성군 드림스타트와 함께하는‘제16회 곡성심청축제’
 - 드림스타트 178가구, 축제 기간 중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 제공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제16회 곡성심청축제(9.30.~10.3.) 기간 중 드림스타트 178가구(288명)를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축제 이전에 이미 체험 구폰(2만원)을 별도 제작해 드림스타트 각 가정에 배부하고, 축제기간 중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축제장 중앙무대에서 꼬마레고체험, 도자기 물레체험, 압화체험, 천연비누 방향제 만들기, 나만의 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다”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심청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자아 존중감 형성과 가족 간 친화력 향상, 잠재력 개발 등을 위한 현장 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8349 전남 강진군 물천어 맛에 찾아든 강진작천황금들 메뚜기축제 2016/09/27
물천어 맛에 찾아든 강진작천황금들 메뚜기축제
 - 자박자박 졸인 찌개 국물맛에 황홀해진 느낌 -

 어른이나 아이나 입맛을 홀리는 음식에는 이길 장사가 없다. 
 주인공이 있다.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강진 작천황금들메뚜기축제때 등장하는 강진 물천어 백반이다. 
 별미 중의 별미로 시골밥상의 대표주자다. 
 물천어는 말 그대로 흐르는 물에 사는 민물고기가 주 재료다. 여기에 남도 맛의 1번지 강진 물천어는 묵은김치와 등뼈, 고구마대, 무를 넣고 4시간 가량 푹 졸여주면 밥 두 공기는 너끈하다. 
 붕어 특성상 잔 가시가 많으므로  ‘선수’들은 먼저 무와 고구마대를 능숙한 젓가락질로 공략한다. 
 가마솥에서 자박자박 익어가는 물천어찜은 소리와 함께 달콤한 냄새가 매력적이다. 
 그린 큰 붕어는 아니지만 점점 고개를 숙이며 자세를 낮춰 가는 찜의 맛이란 맛보지 않으면 느낄 수 없는 황홀한 기분이다. 
 반찬이 따로 필요없을 정도로 강진 작천 물천어백반은 이번 메뚜기축제때 첫손가락에 꼽을 수 있는 요리다. 
 이와함께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을 주는 음식은 메뚜기튀김과 볶음을 필두로 다양한 요리들이 있다. 메뚜기에는 단백질뿐만 아니라 비타민, 철분 등 영양소가 풍부하다. 
 물천어 백반과 함께 나오는 다슬기 된장국과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가을 보양음식인 추어탕, 여기에 우렁이가 씹힐 정도로 식감이 살아있고 쫄깃한 우렁이부침도 물러설 수 없는 맛이다. 막걸리 한 잔이야 말해서 뭣하리. 
 
 제2회 강진작천 황금들 메뚜기축제는 9월30일부터 10월1일까지 이틀간 강진군 작천면 축산연구소 및 죽현친환경농업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체험행사로 메뚜기 잡기, 고구마와 땅콩 수확체험, 다슬기 잡기, 도정, 홀테와 도리깨 체험, 승마, 짚공예, 메뚜기 그리기대회를 마련했다. 
 축제 부대행사로 강진 전통의 가래치기와 농특산물 판매, 풍물공연, 햇곡식 삶아먹기, 차 무료시음, 동물농장, 투호, 메뚜기 생태관, 소달구지 운영, 즉석 노래자랑이 준비돼 있다.

8350 대구 수성구 오감만족 수성못 페스티벌! 대구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2016/09/27
오감만족 수성못 페스티벌! 대구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 23일~25일 3일간 수성못 전체를 물 빛 가득, 사랑가득한 축제장으로 물들인 제3회 수성못 페스티벌! 15만 관광객 몰려 대박 
❍ 올해 새롭게 선보인 열기구 체험, 하늘에서 수성못과 대구의 맑은 가을하늘 정취 느낄 수 있어 큰 인기
❍ 들안길 고급 음식 원가 수준에 맛보고 50돈 금수저의 행운도 잡을 수 있는 푸드 페스티벌 등 풍성한 행사로 진행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물 빛 가득, 사랑 가득한 제3회 수성못 페스티벌!이 3일간의 대향연을 마무리했다.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 생활예술인, 사회체육인 등 남녀노소에 이르기까지 모든 축제 참여자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지역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수성못을 아름답게 단장하는 수성못 생태복원 사업과 도시철도 3호선 개통에 힘입어 축제기간(3일) 동안 (주최측 추산)15만 명 정도의 관광객이 찾아 대박행진을 이어갔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행사준비에서 다채로운 콘텐츠 운영까지 페스티벌을 찾은 시민들의 호평이 이어졌고,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오감을 만족시키는 전시․체험 등 색다른 프로그램들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 축제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수상무대!!

제3회 수성못 페스티벌은 축제의 시작과 끝을 맡은 수상무대를 중심으로 대구 대표 관광명소이자 시민들의 휴식처인 수성못 전체를 수상체험 존(Water Zone), 키즈 존(Kids Zone), 테마 존(Theme Zone), 아트 존(Art Zone), 푸드 존(Food Zone) 등 5개 공간으로 나눠 축제장으로 만들었다. 

23일 전야제에서는, 인디밴드 링크맨과 그룹 아프리카의 신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수성구 홍보대사, 국악인 출신 트로트가수 박규리의 신명나는 무대가 이어져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한국 뮤지컬의 대부 남경주가 무대에 올라 시월의 어느 멋진날에, 지금 이순간에 이어 한 여자를 향한 세 남자의 애틋함을 노래한 뮤지컬 노트르담드 파리의 대표곡 ‘Belle’를 열창해 관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뒤를 이어 화려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원조 섹시가수 김완선이 전성기 시절 못지않은 댄스와 가창력을 과시하며 수성못을 뜨거운 열기로 달아 오르게 했다. 

24일 축제 둘째 날에는 대구오페라하우스와 공동 기획으로 예일대 음대 지휘학과 교수 함신익이 이끄는 50인조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발레단, 실력파 솔리스트들이 협연하는 ‘미리보는 오페라 축제-오페라 수상콘서트’가 펼쳐졌다.

25일 축제 마지막 날에는 격파왕 김호진 태권도 대사범의 격파 등 수성구 체육회 시범공연단의 공연과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뽐내는 ‘전국 청소년 댄스&가요제’가 펼쳐졌다.

특히, Mnet 언프리티랩스타에서 스웩 넘치는 센 언니의 모습을 가감없이 보여준 힙합 여전사 제시(jessi)가 남성 힙합가수에 못지않은 파워 넘치는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환호가 연이어 터져 나오는 등 힙합의 매력을 맘껏 뽐냈다. 

이어서 워터보드 공연과 함께 화려한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수성못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으며 축제의 끝을 알렸다. 


◆ 가족이 즐거운 축제, 수성못 페스티벌!!

올해 처음 선보이는 수상 체험 존에서는 워터보드, 오리배 경주, 투명카약 경주 등 도심 속에서 보기 힘든 새로운 수상레포츠가 신선한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수성못의 새로운 명물인 유람선에서 파티를 즐길 수 있는 폰툰보트, 일명 파티보트가 무료로 운행돼 관광객들은 시원한 호수바람을 맞으며 수성못의 아름답고 화려한 야경을 만끽했다.

올해는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랜드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돼 대형 캐릭터 에어바운스 놀이터, 마술공연, 캐릭터 포토존 등으로 꾸며졌으며, 수성구 캐릭터 ‘물망이’를 주인공으로한 창작인형극과 애니메이션을 상영해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물했다.

특히, 열기구 체험코너가 새롭게 선보여 열기구를 타고 두둥실 떠올라 수성못 전체를 내려다 보며 맑은 대구의 가을 하늘을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수성못 동편에는 지역 대표 설치미술가인 표구철 작가가 특허출원한 ‘꿈을 전하는 ’구름물고기’가 전시돼 관광객들을 아름다운 동화의 세계로 이끌었다.

수성못 남쪽에 마련된 아트스트리트에서는 수성못상가연합회가 노천 카페가 마련돼 관광객들은 따뜻한 커피한잔을 마시며 마임, 저글링, 마술 등으로 구성된 퍼포먼스 거리공연과 버스킹 공연을 즐겼다.


◆ 들안길 푸드 페스티벌... 50돈 금수저의 주인공은 누구?

수성못 전체를 메인 무대로 다양한 축제 콘텐츠를 선보이는 '제3회 수성못 페스티벌’의 다양한 시도 못지않게 올해 축제의 히트 상품은 ‘들안길 푸드 페스티벌’이었다. 

축제 둘째 날인 24일 정오부터 밤 10시까지 들안길 삼거리~들안길 네거리 8차선 구간에서 진행된 푸드 페스티벌은 3가지 존을 구성해 들안길만의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였다.

A구역에서는 금50돈이 걸려있는 ‘금수저를 잡아라!’ 이벤트가 펼쳐져 추첨과 노래자랑 등에 참가한 시민들이 금수저를 잡는 행운을 안았다.

B구역에서는 지난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대한민국 대표 음식특화거리 ‘로드 레스토랑’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됐다. 

뷔페식이 아닌 현장 자율판매로 진행된 로드 레스토랑은 현금 또는 온누리상품권으로 들안길 먹거리타운의 대표 고급음식들을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마음껏 맛볼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C구역은 어린이와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즐기기 위한 이벤트 존으로 에어바운스 어린이 놀이터와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과 각종 로드 디저트 카페와 푸드 트럭이 준비돼 관광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하며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렇게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공간, 먹거리로 눈과 입을 즐겁게 해주며 수성못의 낮과 밤을 아름답게 수놓는 수성못 페스티벌! 올해 축제를 놓쳤다면 내년 축제에는 시간 내어 꼭 참석해보길 바란다.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수성못 페tm티벌 공식홈페이지 http://www.ssfestival.net 를 통해서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수성구 주민은 물론 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제3회 수성못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며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수성못 페스티벌이 글로벌 시대에 발맞춘 세계 대표축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축제장을 찾아주신 시민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8351 경북 포항시 “2016 경북 과학&로봇 페스티벌”포항시에서 성황리에 개최 2016/09/27
“2016 경북 과학&로봇 페스티벌”포항시에서 성황리에 개최
-경북의 미래, “제16회 경북과학축전” 미래과힉기술이 한자리에

포항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포항종합운동장 및 만인당 일원에서 약13만여 명이 다녀간 가운데 “2016 경북 과학&로봇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전은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시와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가 주관하여, 경북과학축전 및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 포항가족과학축제, 과학투어 및 R/C Master 대회를 통합, 연계하여 경북최대의 사이언스 페스티벌로 기초과학에서부터 최첨단 미래 과학까지 한자리에서 선보였다.

  포항가속기연구소 등 연구기관, 경북소재 초‧중‧고‧대학교, 포항시유망강소기업등 총 110개의 기관 및 학교, 기업체가 참여했다. 

  이번 경북과학축전은 학생과 시민들에게 과학창의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로봇경진대회, 기업 및 R&D홍보관, 과학전시관 운영, 빅데이터 분야 권위자인 다음소프트 송길영 부사장 초청 특별 강연 및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과학가족 뮤지컬 공연 등 풍성하고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특히 K-Future 체험관에서의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3D무한상상, 로봇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하기 위하여 축제기간 동안 계속 체험관을 가득 채웠으며, 특히 퍼포먼스 로봇시연 및 과학 뮤지컬 “판도라의 날씨 상자” 공연에서는 어린이 관람객들이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음악에 맞춰 함께 손뼉치는 등 높은 호응을 보였다.

  K-환동해 과학관의 포항가속기연구소에서의 가속기 모형 레고만들기 프로그램, 나노융합기술원 3D 스캐닝 세계탐험 및 종합운동장에 펼쳐진 “과학상자 우리가족 과학올림픽”, 첨단 과학수사 체험 “KCSI 출동! 과학수사대” 포항가족과학축제의 인간합체 로봇, 전통 과학 체험, KOREA RC마스터 대회의 드론체험은 꾸준하게 계속되는 가족방문객들로 행사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2016 경북 과학&로봇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한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경북과학축전에서 포항시의 우수 과학연구 성과와 인프라를 한자리에 보여줄 수 있게 되어서 뜻깊게 생각 한다”며 “상상이 현실이 되는 과학 세상에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그 중심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고 말했다.
8352 경북 안동시 제45회 안동민속축제 화려한 개막.... 2016/09/27
“안동 사람들이 일구어낸 무형문화재, 그 저력을 펼친다.”
제45회 안동민속축제 화려한 개막....

지역의 민속문화를 전승․계승하는 ‘제45회 안동민속축제’가 ‘대한민국 글로벌 육성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6’과 함께 오는 9월 30(금) 저녁 6시30분 화려한 개막을 시작으로 10월 9일(일)까지 10일간, 낙동강변 탈춤공원 축제장을 비롯한 웅부공원, 문화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1968년 처음 개최된 안동민속축제는 “원형에서 탈색되지 않고 즐겨 오던 민중오락의 미풍을 담아 지역 민속예술의 원형보존과 계승 및 시민 대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시도한 행사”로 ‘안동민속제전’, ‘안동민속제’, ‘안동민속문화제’로 하다가, 제15회부터 ‘안동민속축제’라는 명칭으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특히 전국에서도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안동의 4대문을 열어 축제가 열흘 동안 열리는 것을 알리는 성황제, 삼가 토지신에게 행사를 무사히 마치도록 제수와 주향으로 고하는 유림단체의 서제, 이어서 전통민속길놀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열흘간의 행사에 돌입하게 된다. 
안동시민들의 협동과 단결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는 중요무형문화재 제24호인 안동차전놀이, 경북무형문화재 제7호로서 안동의 부녀자들이 허리를 굽혀 왕후인 노국공주를 태워 강을 건너게 했다는 유래가 있는 안동놋다리밟기, 경북무형문화재 제2호 안동저전동농요는 때로는 애달프게, 때로는 신명나게 선소리를 매기면 여러 사람이 후창하는 전통농요의 특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밖에 안동양로연을 비롯하여 안동의 풍속, 풍물, 시연, 각종 대회, 초청공연, 전시 등 34개 단체에서 41개의 종목으로 진행된다. 
  안동민속축제는 무수히 많은 안동 민속 중에서 완전한 정수만을 모았다고 할 수 있다. 열흘 동안 민속축제의 장을 통해서 우리 시민은 문화로서 소통하게 될 것이다. 
  잠재되어 있던 신명을 안동 시민이 직접 이끌어 가는 모습에서 안동민속축제가 지역민속축제의 대표성임을 이번 축제에서 재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인의 신명이 하늘에 닿고, 그 신명이 다시금 안동인들의 가슴을 뛰게 할 축제의 한마당 ‘제45회 안동민속축제 및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6’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했다.
8353 경북 경주시 44년의 신라 문화의 향연‘2016 신라문화제’ 2016/09/27
44년의 신라 문화의 향연‘2016 신라문화제’
- 지진으로 힘든 관광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 -
- 서제, 길놀이, 줄다리기 행사와 더불어 10개 부문 38개 예술행사

찬란한 신라 천년문화를 선양하고 최초로 한반도 통일국가를 이룩한 신라인의 기상을 느낄 수 있는 2016 신라문화제가 '신라이야기(Silla Story)'를 주제로 10.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신라 천년의 왕도 경주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신라문화제는 시민이 주체적․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문화제 유‧무형 전통문화와 지역정신 문화가 조화를 이뤄 문화제 일자리와 수익이 창출하는 경영하는 문화제를 목표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행사로 열린다.

1962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44회째를 맞는 전통과 역사를 가지고 있는 축제로, 과거의 서라벌과 현재의 경주를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하는 전통적인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년마다 한 번씩, 짝수 해에는 홀수 해보다 큰 규모로 개최한다(홀수 해에는 규모를 줄여 문화예술 분야의 전시·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 특히 신라 천년 문화예술을 전승하고 발전시켜 찬란한 문화유산을 국내‧외에 소개하며, 화랑정신을 계승하고 보존하는 종합예술축제 행사로 펼쳐지고 있다.

올해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시민화합 한마당으로 '서제', '개막식', '길놀이' '줄다리기' 행사와 더불어 10개 부문 38개 문화예술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화려했던 천년 신라의 모습을 재현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및 축제의 장을 만든다. 
특히, 기간 동안 주무대인 금장대와 서천둔치 일원에는 부교와 유등을 설치하여 부교 건너기 체험, 소원 등 걸기 등으로 야간 볼거리 제공 등 다채로운 공연, 프리마켓, 체험, 예술, 장터마당이 펼쳐진다.

주요 행사로는 3일(월) 10시 봉황대에서 국가 안녕과 통일을 기원하는 '서제'가 열리며, 행사 후에는 관람객이 모두 함께 음복할 수 있도록 풍성한 제물 등 음식이 준비된다.

개막시은 7일(금) 오후 7시 30분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신라고취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이 오르며 공식행사, 주제공연,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신라 헌강왕과 처용의 이야기를 담은 주제공연 국악 뮤지컬 ‘처용’은 100여명의 출연진으로 펼쳐지는 성대한 무대로 국민화합과 통일을 노래한다. 

2016 세계대회 비보잉 1위 팀인 저스트절크가 신라 화랑무를 모티브로 한 창작 비보잉을 선보이며, 임창정, 소향 등의 인기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축하공연을 펼친다.
 
8일(토) 오후 7시, 화랑로(중앙시장 ↔ 경주역)에서는 '삼국통일을 이룩한 신라군의 기상'을 주제로 신라군(경주역 출발)과 당나라군(중앙시장 출발)의 대결과 승리를 표현하는 이색 길놀이 행사가 진행된다. 

야간 퍼레이드와 공연, 플래시몹 등을 접목한 대규모 퍼포먼스로 이루어지며, 특히 신라의상 및 소품을 배치하여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유도하여 참여형 축제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민속경연으로는 9(일) 오후3시, 중앙로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대규모 줄다리가 열린다. 동부와 서부 2팀으로 총 400여명의 경주시민이 참여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황성공원에서는 궁도대회, 화랑씨름대회, 신라검법대회, 한글백일장 등 다양한 민속 경연 대회가 열린다.

이밖에도 봉황대 및 중심상가 일원에서는 줄타기, 공연, 신라문화제 사진전, 체험부스 운영 등 시가지문화행사가 진행되며, 불국사에서는 신라불교 영산대재가 분황사에서는 원효예술제가 열린다. 경주예술의전당에서는 경주말 겨루기 한마당, 서라벌문화회관에서는 전통 시조의 전승·보전을 위한 시조경창대회가 열리고 경주향교와 계림 숲에서는 한시백일장과 학생미술대회 등이 각각 마련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올 가을, 경주의 신라문화대축제에 시민과 관광객을 초대한다.”며, “그 어느 축제보다도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전통지역 축제인 2016 신라문화제를 통해 예기치 못한 지진에 의연하게 대처하고 있는 시민들을 위로하고, 안정되고 화합된 모습으로 역사문화관광도시 경주의 이미지를 회복할 수 있는 계기로 삼을 것” 이라고 말했다.
8354 경북 경산시 2016 경산갓바위 소원성취축제 성황리 종료 2016/09/27
2016 경산갓바위 소원성취축제 성황리 종료
2016 경산갓바위 소원성취축제가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갓바위공영주차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한 가지 소원은 꼭 이루어 준다는 영험 있는 “경산팔공산관봉석조여래좌상”을 전국에 알리고, 우리나라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손꼽히기 위해 매년 열리는 경산갓바위 소원성취축제가 지난 23일에서 25일 3일간 경산시 와촌면 갓바위 공영주차장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2016 경산갓바위소원성취축제는 ‘소원성취’라는 주제에 걸맞는 소원을 기원하는 체험 행사가 3일간 열려 소원지 달기, 소원 열쇠고리 만들기, 소원 복주머니 만들기 등이 큰 호응을 받았다. 그리고 올해 처음으로 행사장에 소원 기원등 2천여개를 달아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의전간소화 차원으로 개막식을 없애고 둘째날 ‘국태민안(나라는 태평하고 백성은 편안한 상태를 나타내는 표현으로, 이상적인 나라의 모습) 소원기원’에 내빈을 초청하여 관람객과 서로 소통하며 국가의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로 진행했다. 

한편, 마지막 날 ‘달마와 함께하는 소원성취 기원제’를 3시간여 진행하여 축제의 주제에 부합하고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경산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축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8355 경남 의령군 제9회 의령한지축제 10월 4∼5일 신반시장서 개최 2016/09/27
  제9회 의령한지축제 10월 4∼5일 신반시장서 개최
  - 한지전시 및 체험행사, 이벤트 행사, 문화공연 등 행사 다양

  의령 한지의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그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9회 의령한지축제가 10월 4∼5일 양일간 부림면 신반시장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열린다. 

  의령군이 주최하고 의령한지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4일 저녁 7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소원풍등 날리기, 한지체험·전시 프로그램,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첫날인 4일에는 개회식 후 소원풍등 날리기, 축하공연(배아현 등 다수 출연) 등으로 축제분위기를 조성하고 5일에는 한지체험ㆍ전시행사, 한지제기차기 등 각종 이벤트행사, 문화공연 등을 개최한다.

  이밖에 전시행사로 한지공예 및 한지인형, 의령한지 생산제품 등을 전시하고 이벤트행사로는 제기차기, 투호놀이 대결을 펼친다. 

  축제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의령한지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는 지역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며 한지문화상품 개발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8356 경남 산청군 밤에 즐기는 동의보감촌 1박 2일 2016/09/27
밤에 즐기는 동의보감촌 1박 2일
느끼고 즐기고 맛보고 힐링하는 오감만족 한방약초축제

 제16회 산청한방약초축제가 구절초가 만개한 동의보감촌에서 오는 30일 막을 올린다.

 축제기간 동안 산청혜민서 무료진료체험, 반신욕 및 족욕 체험, 한방항노화제품 전시관, 한방 기(氣) 체험장, 한방·약초테마공원, 황토미로공원 맨발체험 등 한방과 항노화, 건강을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울창한 소나무 숲 사이의 구절초 군락지에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금년에는 축제광장 동의폭포, 주제관, 십장생 조형물, 십이지분수 광장에 다채로운 조명을 밝혀 야간에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야간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막식이 열리는 30일과 연휴인 10월 1일 ~ 2일, 4일에는 특설무대에서 야간 공연도 진행돼 가을의 낭만을 더하게 된다. 자세한 행사일정은 산청한방약초축제 홈페이지(http://scherb.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 할 수 있도록 최종 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자연에서의 야경을 즐기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8357 경남 산청군 서울서 하루만에 오르는 지리산 천왕봉 2016/09/27
서울서 하루만에 오르는 지리산 천왕봉 
한국공항공사, 지리산 천왕봉 당일 항공여행상품 개발
 
 지리산 천왕봉 당일 항공여행상품이 개발돼 서울에서도 하루만에 지리산 천왕봉 등반이 가능해졌다. 

 산청군은 지리산 천왕봉 당일 항공여행상품의 첫 참가자들이 지난 24일 천왕봉 등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공원인 지리산은 국민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가고 싶은 최고의 명산이지만 시외버스나 KTX 등의 대중교통을 이용해 수도권에서 하루 만에 지리산 천왕봉을 등반을 하는 것은 힘든 게 현실이었다.

또한 지리산 정상인 천왕봉은 산청군에 위치(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중산리 산 208번지)하고 있다는 것과 왕복 약 8시간이면 지리산을 등정할 수 있는 최단거리코스[중산리탐방안내소 - 칼바위 또는 경상남도 환경교육원-  로타리대피소(법계사) - 천왕봉]가 산청군에 속해있다는 사실도 모르는 이가 많다.

 이 상품은 이러한 점에 착안해 지역경제 및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해 한국공항공사 사천지사에서 출시했으며, 상품의 참신성으로 인해 순조롭게 모객이 진행되고 있다.

매주 2회 화요일과 토요일 아침에 김포공항을 출발하며, 사천공항에 도착 후 지리산 천왕봉을 등정하고 오후 9시 30분에 김포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산청군에서도 앞으로 이 상품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지리산 천왕봉에 오를 수 있도록 인센티브 지원 등 관광객 유치 증대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번 상품에 대한 호응이 좋으면 사천공항과 협의해 천왕봉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1박2일 상품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8358 충북 충주시 문화로 소通하고 예술로 설來다...우륵문화제 성료 2016/09/27
문화로 소通하고 예술로 설來다...우륵문화제 성료
- 많은 관람객 행사장 찾아 시민의 축제로 자리매김 -

길놀이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나흘간 화려하게 펼쳐졌던 우륵문화제가 26일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폐막 연주회를 끝으로 시민화합 대축제의 막을 내렸다. 

올해 우륵문화제는 ‘문화로 소通하다, 예술로 설來이다’란 주제로 화합을 다지고 문화적 자긍심을 느끼는 축제가 됐다는 평가다.

이번 축제는 민속놀이 경연대회, 명현5위 추모제, 강수백일장, 중원전국 백일장, 각종 경연대회 및 공연 등 시민과 함께 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우리지역의 문화콘텐츠인 ‘목계뱃소리’와 ‘충주마수리농요’, ‘목계나루 아가씨’가 문화제의 전면에 나선 것은 특징적이다.

또한 인천광역시 은율탈춤, 영동군립 난계국악단,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문화두레 초청공연은 볼거리를 풍성하게 했다.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관아골 성서동 일원으로 개최장소를 이전해 구도심권 활성화 및 상권의 부활을 꾀했다.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한층 강화해 시민들이 참여하고 체험하며 함께 행동하는 문화축제로 바꿨고, 관람객의 참여폭을 넓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어느 해보다 높은 축제로 기록됐다.

충주예총과 충주시 블로그기자단의 활약, 동영상 제작 등 SNS 활용 및 성서무대 상설공연장의 활용은 젊은이들의 참여를 이끌며 신ㆍ구의 조화라는 수확물을 거뒀다.

가족과 연인들은 전통놀이, 탁본, 솟대만들기 등을 체험하며 추억을 담았고,  아이들은 즉석액자 및 부채 만들기, 한과 만들어 맛보기, 천문관측, 레고블럭 체험으로 즐거워했다.

백경임 지회장은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 발굴은 올해 우륵문화제의 가장 큰 성과”라며 “행사의 잘된 점은 지향하고 잘못된 점은 개선해 보다 훌륭한 문화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8359 충남 태안군 태안군, ‘오감만족 10월’ 축제의 가을 만끽하세요! 2016/09/27
태안군, ‘오감만족 10월’ 축제의 가을 만끽하세요!  
-가을꽃축제, 사구축제, 솔향기길 축제, 대하축제, 천리포수목원 문화행사 등 가을맞이 다양한 축제 열려-

서해안 관광휴양도시 태안군에서 가을을 맞아 다양한 축제가 개최되며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태안군에서는 내달 14일부터 네이처월드에서 펼쳐지는 ‘가을꽃축제’를 비롯, 10월 중 신두리 사구축제와 이원 솔향기길 축제, 백사장 대하축제, 팜카밀레 옥토버 페스티벌, 천리포수목원 문화행사 등 다양한 축제가 개최된다.

‘가을꽃축제’는 튤립축제와 빛축제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남면 신온리 네이처월드 일대에서 10월 14일부터 개최되며, 국화와 코키아, 샤프란, 해바라기 등 다양한 가을꽃이 관광객들을 유혹한다.

특히, 일반 국화와는 달리 대중적으로 쉽게 접하기 힘든 스프레이 국화를 선보이는 국내 최초의 축제로, 같은 장소에서 연중 열리고 있는 ‘태안 빛축제’와 함께 연인과 가족을 위한 가을 속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국내 최대 해안사구로 손꼽히는 원북면 신두리 해안사구에서는 10월 15일부터 이틀간 ‘바람의 땅! 모래의 신비! 신두리 해안사구 생태탐방’이라는 주제로 ‘2016 대한민국 사구축제’가 펼쳐진다.

신두사구 내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이번 축제는 남녀노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탐방 체험 및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사구 걷기대회 △생태강의 △사구음악회 △샌드아트 △쇠똥구리 굴리기 △사구생물 보물찾기 △모래썰매 타기 등 다양한 콘텐츠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10월 8일부터 이틀간 이원면 내리 솔향기길 1코스에서 열리는 ‘제2회 솔향기길 축제’도 많은 관심을 모은다.

솔향기길 축제는 태안의 특징인 ‘해변’과 ‘길’을 소재로 한 참여형 축제로,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아름다운 솔향기길을 배경으로 △복불복 걷기대회 △솔향기길 황금솔방울 찾기 △솔향기길 엽서 보내기 △솔향기길 음악회 등 추억 가득한 아름다운 가을의 향연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남면에 위치한 관광 허브농원 ‘팜카밀레’에서는 10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옥토버 페스티벌’이 열려 국화와 세이지 등 가을꽃과 함께 각종 허브와 주말 음악회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소원면 천리포수목원에서는 식물세밀화가인 송훈 작가의 작품을 10월 18일까지 전시하고, 수목원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가든스테이’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10월 22일, 28일, 11월 5일 영화 ‘플라워 쇼’를 무료 상영한다.

아울러, 안면읍 백사장항에서도 10월 8일부터 30일까지 태안의 대표 수산물로 손꼽히는 대하축제가 개최돼 각종 공연과 시식회, 맨손물고기 잡기 등 다양한 행사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에서는 내달 개최되는 다양한 축제를 비롯, 30개의 해수욕장과 천리포수목원, 자연휴양림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매우 풍부하다”며 “많은 분들이 가을의 태안을 찾으셔서 아름다운 태안의 맛과 향기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8360 충남 천안시 오라! 흥과 신명의 대향연 천안흥타령춤축제장으로... 2016/09/27
오라! 흥과 신명의 대향연 천안흥타령춤축제장으로...
  - ‘천안흥타령춤축제2016’ 9월 28일 개막…닷새동안 천안삼거리공원 등서 개최 -
  - 국제민속춤경연대회·거리퍼레이드·부문별 춤경연·부대행사 등 볼거리·즐길거리 가득 -

‘천안흥타령춤축제2016’이 27일 국제민속춤대회 참가팀 환영식을 시작으로 사실상 축제가 시작된 가운데 28일 개막식을 갖고 10월 2일까지 공식일정을 시작한다.  

  ‘다함께 흥겨운 춤을!(Let's Dance in Cheonan!)’이란 주제와 ‘춤으로!! 천안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2016’은 천안삼거리공원에서 모든 시민이 주인공이 되어 참여자와 관람객이 모두 만족하는 축제로 닷새 동안 열린다. 

  천안삼거리의 흥을 춤으로 담아내고 축제브랜드 제고를 통해 천안의 이미지를 높이고 시민이 주인공이 되어 참여자·관람객 모두 만족하는 축제로 개최된다. 

  춤을 주제로 한 우리나라 최고의 춤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2016’은 145개 팀이 참여하는 춤경연과 18개국 19팀이 펼치는 국제민속춤대회, 랜드마크타워∼신세계백화점 앞 구간에서 거리댄스퍼레이드가 진행된다.

  축제의 공식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28일 저녁 7시 삼거리공원 주무대에서 시민중심 행복천안을 콘텐츠로 구성하여 새롭고 신선한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개막축하공연은 남자아이돌 ‘B.A.P’와 여자아이돌 ‘레드벨벳’을 비롯해 인순이, 태진아, 알리, 홍경민 등 등 인기가수가 총 출동하며 국내 최정상 MC 박명수의 사회로 두시간 동안 3만여 관객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천안흥타령춤축제의 백미인 거리댄퍼레이드가 10월 1일 저녁 7시 방죽안오거리∼신세계백화점에 이르는 0.55㎞ 구간에서 펼쳐져 관람객이 가장 가까이서 춤축제의 진미를 체감할 수 있으며 두 곳에 마련된 경연무대는 참가자들의 숨소리까지 느끼며 화려한 춤을 감상할 수 있다. 

  도착지인 신세계백화점 앞에 마련된 야외 특설무대에서는 퍼레이드 참가자와 시민이 한데 어우러져 화합과 대동의 흥겨운 춤의 향연이 펼쳐진다.

  또 전국의 내로라하는 춤꾼들의 경연부대인 ‘춤경연’은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4일동안 삼거리공원에서 열리게 되며 전문 춤꾼에서부터 주민자치센터 춤 프로그램 수강생, 어린이, 노인에 이르기까지 145개팀 3000여명이 참여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과 숨은 끼를 발휘한다.

천안삼거리공원 주무대에서는 세계 각국의 민속춤만으로 경연을 하는 ‘국제민속춤대회’는 축제의 국제화 기반구축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는 유럽 11개국, 아시아 5개국, 미주 3개국 등 18개국 해외무용단이 화려하고 수준높은 민속춤을 선보인다.

  천안 고유설화인 능소설화를 바탕으로 무대에 오르는 ‘마당극 능소전’이 삼거리공원 능소무대에서 축제기간동안 매일 공연하고 젊은층의 건전한 축제문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한 전국 대학 치어리딩대회가 10월 1일 버드나무극장과 흥타령극장(본선)에서 열린다.

  축제에 걸맞는 ‘흥’을 가진 모든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는 무대인 ‘막춤대첩’도 개인의 끼와 재능이 넘쳐나는 경연무대가 될 전망이다.

  30개 읍면동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민속놀이, 오룡쟁주놀이 등으로 꾸며지는 읍·면·동 화합 한마당 행사, 건강체크부스, 전국디지털 사진공모전, 천안농산물 홍보 및 체험한마당, 농·특산물 한마당 큰잔치, 기업홍보부스 등도 둘러볼만 하다.

  이밖에 관람객 등 일반인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부대행사도 풍성해졌다.

  캘리그라피 체험하기, 문인화를 접목한 생활용품그리기, 전통공예체험, 세계문화체험박람회 등 15개 체험행사가 마련됐으며, 춤축제 사진전시회, 외국인 전통혼례, 가훈 써주기 등 9개 부대행사도 관람객의 흥미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8361 충남 당진시 ​깊어가는 가을 당진 삽교호로 떠나는 여행 2016/09/27
깊어가는 가을 당진 삽교호로 떠나는 여행
- 이번 주말 조개구이 축제 열려, 즐길 거리 가득 -

  바다와 호수, 황금빛 들판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 당진 삽교호 관광지가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

  지난 1979년 삽교천 방조제가 준공되면서 조성된 삽교호 관광지는 현재 수산물시장과 넓은 바다공원을 비롯해 군함을 테마로 한 함상공원과 놀이동산, 서커스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과 연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또한 이곳은 서해안고속도로와 34호선 국도와도 인접해 있어 수도권 도시민들의 접근성도 뛰어나고 인근 연안과 갯벌에서 사시사철 잡히는 각종 해산물과 먹을거리가 풍부한데, 특히 가을에는 매년 조개구이축제가 열릴 정도로 가을철 별미인 각종 조개를 맛보기 위한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올해 조개구이축제는 이번 주말인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열릴 예정으로, 축제기간 당진월드아트서커스 공연과 열린 콘서트, 불꽃놀이, 관광객 즉석노래자랑 등의 공연행사와 수산물 깜짝 경매와 맨손 물고기 잡기 체험, 수산물 시식행사, 삽교호 OX 퀴즈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시 관계자는 “최근 삽교호 자전거터미널도 준공돼 저렴한 가격으로 자전거를 빌릴 수 있어 식사 후 가벼운 자전거 타기 운동도 가능하다”며 “시원한 가을바람과 낭만이 있는 삽교호관광지로 이번 주말 여행을 계획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8362 강원 양양군 ‘송이愛 반하고 향기에 취하Go’, 양양송이축제 30일 개막 2016/09/27
‘송이愛 반하고 향기에 취하Go’, 양양송이축제 30일 개막 
- 남대천둔치와 송이산지에서 9월 30부터 10월 3일까지 나흘간 개최 -
- 육군8군단 38선돌파 기념행사, 2016 양양서핑페스티벌 등 시너지 효과 -

‘재미있게 구경하고, 신나게 즐기고, 맛있게 먹어보자’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양양송이가 모처럼 대풍인 가운데 ‘2016 양양송이축제’가 남대천둔치와 양양전통시장, 송이밸리자연휴양림 일원에서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나흘 간 성대히 펼쳐진다.

올해로 스무 해째를 맞이한 양양송이축제는 명품양양송이를 기반으로 2007년과 2008년을 비롯해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총 5회 문화관광부 최우수축제에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체험형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는 육군8군단의 38선 돌파 기념행사와 각양각색의 전통시장 문화행사, 양양서핑페스티벌과 양양송이배 축구․배드민턴대회 등 대규모 체육행사가 예정되어 있어 그 어느 때보다 풍부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즐기자! 오늘은 양양송이와 함께(양양송이축제 2016)
황금버섯, 숲속의 다이아몬드, 신비에 쌓인 영물… 사람들은 송이를 일컬어 부르는 말이다. 그 중에서도 지리적표시제 1호로 등록되어 있는 양양송이는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다른 지역 송이보다 10만원 가량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양양송이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은 단연 송이보물찾기이다. 송이보물찾기는 송이산과 비슷한 환경의 산에 체험장을 조성해 실제 송이가 심어져 있는 것처럼 재현해 놓고 체험객들로 하여금 송이(보물)를 채취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축제기간 매일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직접 찾은 송이는 한 꼭지씩 가져갈 수 있다.(체험비 2만원)

송이채취 현장체험은 송이산지를 직접 방문해 산주와 함께 송이를 직접 채취해보는 프로그램이다. 과거에는 내국인도 참여가 가능했지만, 몇 년 전부터 송이산 보호 차원에서 외국인에 한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조당 10명씩 1일 최대 100명까지 체험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송이보물찾기 신청을 놓친 방문객은 표고버섯따기 체험을 통해 아쉬운 마음을 달래볼 만하다. 체험객들은 표고버섯 생산농가 원목에서 자란 싱싱한 표고버섯을 직접 수확해 1㎏ 한도로 가져갈 수 있다.(체험비 1만원)

이밖에도 탁장사대회, 송이장승깍기, 짚풀공예 체험․전시, 버섯배양토 만들기, 낙산배품평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들이 펼쳐지며, 직거래장터에서는 갓 수확된 고품질의 양양송이를 믿고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송이농사가 대풍이라 예년보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송이를 맛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이축제와 연계해 양양전통시장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체험
양양송이축제의 메인 행사장은 남대천둔치이지만 축제 기간에는 양양의 전 지역이 축제장과 같다.

축제연휴인 10월 1일(토)과 2일(일), 영북 최대 5일장이 열리는 양양전통시장에서는 양양송이축제와 연계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이 펼쳐진다. 

1일 전통시장 특별공연장에서는 장터노래자랑과 특별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시장상인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노래경연을 펼치며, 시장 특유의 왁자지껄한 분위기를 연출할 전망이다. 

매일 오후 3시에는 시장 아케이드 구간 내에서 ‘K-sale FESTA’ 경매행사가 진행된다. 2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꾸러미 60개를 대상으로 기초가격 1천원부터 경매를 진행해 시중보다 저렴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다.

이밖에도 지역공연팀의 통기타 연주, 감자전 만들기, 룰렛다트와 OX퀴즈 등 방문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민․관․군의 화합과 소통의 장… 육군 제8군단 ‘38선 돌파 기념행사’ 개최
송이축제 기간(9.30~10.3) 양양읍 시가지와 남대천둔치 일원에서는 6․25전쟁 당시 38선 돌파의 의미를 되새기고, 양양수복을 축하하는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육군 제8군단 주관으로 치러지는 이번 행사는 6․25 당시 국군이 낙동강 전선에서 고전하다가 인천상륙작전으로 대대적인 반격이 이루어졌을 때, 당시 3사단 23연대가 10월 1일 국군 최초로 38선을 돌파한 것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국방부는 이날 기념하기 위하여 3군(육군, 해군, 공군) 기념일을 통합하여 10월 1일을 ‘국군의 날’로 지정하기도 했다.

먼저 9월 30일, 102여단(강현면 장산리) 계류장에서는 군(軍) 관계자와 창설 부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육군 제22사단과 제25사단 등 12개 부대 창설을 기념하는 재연행사가 진행된다.

아울러 10월 3일에는 8군단 연병장에서 기관단체장과 안보단체, 백골전우회, 군인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양 지역에서 처음으로 38선을 돌파한 것을 기념하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1시 30분부터는 양양교와 시내, 남대천둔치에서 병력 550여명과 장갑차 등 현대화장비 16대, 환영인파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양수복을 기념하는 시가행진이 펼치기로 했다. 

또 송이축제 기간(9.30~10.3) 남대천 둔치 행사장에 K-1전차와 장갑차, 위성통신차량, K-9․ K-55자주포, 천마, 견인 발칸 등 전투장비와 함께 6.25 관련사진, 유해발굴 유품 등을 진열해 안보의식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이밖에도 서바이벌 장비 및 마일즈장비 체험, 레이저사격술기 체험, 인식표 제작 등 체험행사와 군사령부 태권도 시범단과 8특공대대의 특공무술 시범공연, 102여단 솔져댄스팀 공연 등 군 장병들이 준비한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양양송이축제가 민관군이 함께하는 화합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규모 체육행사 연이어 개최… 시너지효과 ‘기대’
축제를 전후해 양양지역에서 대규모 체육행사도 잇달아 개최되고 있다.

먼저 지난 9월 10일과 11일에는 ‘제10회 양양송이배 강원도 클럽대항 축구대회’가 펼쳐져 도내 56개팀 1,200명의 선수단이 양양을 찾았다. 

아울러 10월 1일부터는 이틀 간 ‘제12회 국민생활체육 강원도 배드민턴대회’ 양양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도내 18개시군을 대표해 1,000여명의 선수와 가족이 양양을 찾아 경기와 함께 축제를 즐길 것으로 기대된다.

같은 기간 현남면 죽도해변 일원에서는 ‘2016 양양서핑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전문서퍼 위주의 대회 형식을 탈피해 참관객․관람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이벤트를 마련해 해양레저스포츠 문화를 확산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정중 양양군축제위원장은 “양양송이축제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체육행사가 준비되어 있고, 또 송이농사도 풍작이라 그 어느 때보다 성공적인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가족, 지인들과 양양송이축제를 찾아 더욱 풍성하고, 특별한 가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8363 강원 강릉시 제17회 주문진오징어축제 개최 2016/09/27
제17회 주문진오징어축제 개최
- 푸른솔, 푸른바다, 오징어의 고장 주문진이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동해안 대표 수산항인 주문진항(주행사장 물양장) 일원에서 제17회 주문진오징어축제가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강릉시는 이번 축제를 주민들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고 오징어를 이용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체험행사의 장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청소년댄스대회 및 불꽃놀이를 시작으로, 대표행사로 자리매김한 맨손오징어잡기, 오징어먹기대회, 오싱싱가요제 등 다채롭고 이색적인 레크레이션 행사로 꾸밀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주문진오징어축제와는 별도로 축제기간 내 제8회 강릉커피축제가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e-zen)에서 펼쳐져 강릉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석호 강릉시 관광과장은 “회가 거듭될수록 관광객의 눈높이가 높아져 이에 부응할 수 있도록 막바지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푸른솔, 푸른바다, 오징어의 고장 주문진으로 오셔서 일상에서 탈출해 각종 체험행사를 통해 몸과 마음을 새롭게 충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8364 경기 구리시 구리코스모스축제 20만 인파 북적 ‘쾌청한 가을풍경 만끽’ 2016/09/27
구리코스모스축제 20만 인파 북적 ‘쾌청한 가을풍경 만끽’  
도심속 풍성한 볼거리 가을에 꼭 가보고 싶은 축제로 재확인 

경기도와 한국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수도권을 대표하는 가을꽃 축제로 성장한 제16회 구리코스모스 축제가 주최측 추산 약 20여만명이 다녀간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지난 23일~25일까지 3일간 구리한강시민공원 12만㎡ 규모의 꽃단지에서‘한강변에서 만나는 코스모스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꽃길 체험, 공연마당, 전시·체험·홍보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방문하는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고, 2016 세계아트디자인페스티벌과 후원 연계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먼저 제15회 구리학생백일장과 더블어 특설무대에서는‘코스모스 가을음악회가 방송인 김혜정의 사회로 진행된 가운데 복면가왕 출연으로 인지도가 높은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출연하는 등 가을밤에 아름다운 선율을 선 보였다.

이어 식전행사로 광개토부대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서정학, 홍화자, 주현미, 노라조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며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열띤 축제 분위기를 고조 시켰다. 특히 자매도시인 단양군 부군수, 광개토부대 인사참모, 광개토태왕함장 등 내·외빈이 참석하여 축제의 의미를 뜻깊게 했다.  

축제 마지막날에는 cbs 공개방송으로 조성모 등 인기가수 다수가 출연하여 시민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으며, 백경현 구리시장의 폐막선언과 함께 화려한 불꽃를 마지막으로 모든 공식행사가 성료됐다. 

시 관계자는“이번 축제는 지난 축제와 달리 외부 임시주차장을 확보하지 못한 관계로 축제장 내에 700면 이상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진출입로 교통 혼잡을 최소화 되도록 대중교통 이용홍보 및 구리경찰서, 경비교통요원, 자원봉사자 등이 협업관계를 원활히 유지하여 큰 사고 없이 축제를 원만히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선진 시민의식으로 협조해 주신 시민여러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이제 구리코스모스 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기억속에‘가을에 꼭 가보고 싶은 축제’로 각인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 곳 구리한강시민공원에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시민들이 다양한 여가활동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8365 경북 경북 동해안‘어촌체험마을’어촌관광 인기 꾸준.. 관광객 각광 2016/09/27
경북 동해안‘어촌체험마을’어촌관광 인기 꾸준.. 관광객 각광 
- 체험과 휴식, 휴양 모두 즐길 수 있는 어촌체험 프로그램 인기 -
- 올해 8월말까지 25만명 다녀 가 -

경상북도는 볼거리와 쉴거리, 먹을거리가 가득한 바다여행으로 체험과 휴식, 휴양 등 모두 즐길 수 있는 동해안‘어촌체험마을’관광의 인기로 관광객이 꾸준히 찾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 동해안에 조성된 7개 어촌체험마을에 올해 8월말까지 관광객이 25만여명이 방문했으며, 2011년 동해안 7개 마을에 사업비 35억원을 지원해‘어촌체험마을’이 조성된 이후 방문객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특히,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부모님과 함께 ‘체험학습’교육차원에서 많은 학생들이 방문하고 있다.

※ 어촌체험마을 조성 및 방문객 현황
  • 조성 현황(7개 마을) : 35억원
    - 포항시(신창2리, ʼ11년), 경주시(연동리, ʼ11년), 영덕군(경정2리, ʼ03년)
    - 울진군(거일1리, ʼ04년, 나곡1리, ʼ05년, 구산리, ʼ06년, 기성리ʼ10년)
  • 방문객 현황
    - 2013년 246천명→2014년 225천명→2015년 280천명→2016년 8월말 기준 250천명

대게 원조마을인 영덕군 경정2리 어촌체험마을은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우수 체험마을 성공사례 발표회에서 3차례나 우수 어촌체험마을로 선정됐다.

※ 우수 체험마을 선정 : 2008년 장려상, 2010년 장려상, 2011년 최우수상

또한, 경상북도에서는 방문하는 관광객의 체험과 휴식, 휴양을 위해 체험시설 개․보수, 편의시설 구축, 체험장비 구입, 프로그램 개발 등에 매년 2억원 정도를 지원해 어촌체험마을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어촌체험마을별 프로그램
  • 영덕 경정2리 : 2008년 ~ 2009년 전국 우수체험 선정마을로, 전통 한옥민박 따개비·고둥따기와 통발어업 체험, 바다 낚시 등
  • 울진 구산리 : 최근 조성된 마을로 팬션수준의 깔끔한 숙박시설에 1인 3,000원이면 잡은 조개를 가져갈 수 있는 조개잡이체험 등
  • 울진 나곡리 : 확트인 바다조망의 숙박시설에 전국 최초 불게낚시체험
  • 울진 거일1리 : 마을어장 내 패류 및 미역 채취, 스킨스쿠버(연중)체험, 바다낚시 등
  • 울진 기성리 : 해녀체험(사계절), 어선승선, 통발문어잡이, 후리그물, 미역 채취 등 야관조업 경관감상 등
  • 경주 연동리 : 아라나비, 전통바다낚시, 스킨스쿠버 등 3D 벽화 감상
  • 포항 신창2리 : 전통어업 후릿그물 재현 및 체험, 통발, 고동잡이 체험 등 마을 벽화 감상

경북 동해안 어촌체험마을의 꾸준한 인기의 비결은 방문 관광객의 편의시설 제공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더불어 동해안의 빼어난 해안경관, 천년의 신비를 간직한 역사문화, 청정한 자연을 담은 불영계곡 등 수려한 자연경관과 친환경 먹거리 및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열어 최고의 체험과 휴식, 휴양를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석희 경상북도 해양수산정책관은 “국민들이 보다 친근하게 어촌을 찾을 수 있도록 사계절 어촌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 편의시설을 보강하고, 체험마을 사무장의 교육지원, 바다해설사 양성을 통해 체험마을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며,

“수상레져, 요트, 복합낚시공원, 바다목장 조성과 연계한 어촌관광을 통해 도시민과 어촌 간의 교류확대 등 상생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테마형 해양관광문화 활성화와 함께 어업인 소득에도 크게 기여하도록 할 것이다.”고 밝혔다.
8366 대전 서구 서구, 갑천누리길 녹색체험 여행으로 초대 2016/09/26
서구, 갑천누리길 녹색체험 여행으로 초대
오는 10월 1일, ‘제6회 갑천누리길 녹색체험 여행’떠나요!

 ❍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천혜의 자연학습장인 갑천누리길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제6회 갑천누리길 녹색체험’ 행사를 오는 10월 1일에 개최한다.

 ❍ 이번 행사는 ‘갑천누리길 그린봉사단’과 ‘대전 서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순수 민간 환경 봉사단체가 주관하며, ▲갑천누리길 걷기 대회 ▲자전거 하이킹 ▲백일장&그림 그리기 대회 ▲녹색체험 프리마켓 ▲로컬푸드와 먹거리 장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 ‘갑천누리길 걷기 대회’는 오전 10시 만년동 엑스포 다리에서 출발해 카이스트 앞 갑천 둔치까지 왕복 5㎞ 코스로 진행되며,
 
 ❍  ‘자전거하이킹’ 행사는 오후 2시 만년동 엑스포 다리에서 출발해, 만년교까지 왕복 5㎞ 주행하는 1코스와 가수원교까지 왕복 20㎞를 주행하는 2코스가 준비되어 있다.

 ❍ 또한 엑스포 다리 밑 야외무대 주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백일장과 그림 그리기 대회가 진행되며, 녹색체험 프리마켓과 먹거리 장터는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친환경 레저 문화가 널리 전파되고 우리 고장의 생태, 문화 자원의 가치를 재조명해볼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한편, 서구는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창조지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확보한 3억2천4백만 원을 올해부터 2018년까지 연차적으로 갑천 누리길 수변에 매화나무, 구절초 등을 심어 꽃향기 가득한 생태문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8367 대전 대덕구 올 가을엔 대덕구 장동 코스모스 경관단지 보러 오세요! 2016/09/26
올 가을엔 대덕구 장동 코스모스 경관단지 보러 오세요!
10월 1일부터 9일까지 제3회 장동계족산 코스모스 축제 열려
대덕구 장동에서 코스모스와 힐링의 대화를…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에서는 올 10월에 도심에서 가깝고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고 있는 장동계족산에서 드론체험, 코스모스 꽃길 말타기 체험 등 새롭게 추가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 지친 도시민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제공하게 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장동계족산 코스모스축제는 10월 1일부터 9일까지 장동 경관농업단지에서 곱게 핀 코스모스 들판을 선보이게 됐다. 대덕구는 2014년부터 장동계족산 인근 4.1ha에 걸쳐 경관농업을 지원해 가을철이면 코스모스를 재배하고 이를 연계해 지역주민 주도 하에 축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축제를 주관하는 장동경관농업추진위원회(위원장 황태문)는 10월 2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길놀이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비빔밥퍼포먼스, 장동초등학교 국악관현악단의 연주와 초대가수의 공연 등 개막식 행사를 연다. 또한 축제기간 중 휴일에는 전통무예시범단의 시범과 대덕여성합창단 및 실버연극단 등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그 외에도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해 드론 날리기 체험, 코스모스 꽃길 말타기와 어사소망길 장원급제 체험, 모바일 앱을 통한 코스모스 사진전, 힐링 가을음악 즐기기 등 전통적이면서도 이색적인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계족산산림욕장, 맨발황톳길, 산디마을 오토캠핑장 등 주변 관광명소와 인접한 장동계족산 코스모스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코스모스 핀 가을 들녘을 바라보며 마음의 여유를 갖으시기를 바란다”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먹거리를 맛보고 인근 농산물구판장에서 지역특산물도 구매하면서 즐기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8368 강원 강릉시 ‘오색달빛 강릉야행’ 성황리에 마무리 2016/09/26
‘오색달빛 강릉야행’ 성황리에 마무리
- 밤에도 역사는 눕지 않는다. -
 
‘밤에도 역사는 눕지 않는다.’는 부제로 열린 ‘2016년 오색달빛 강릉야행’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오색달빛 강릉야행은 그간 정해진 시간대에 보는 것으로 국한되었던 문화재와 문화유산을 야간에 개방하고, 주변의 문화시설과 협력하여 공연과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재와 문화시설이 보존과 보호의 목적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문화재의 활용적 가치와 관광자원으로의 새로운 가치를 제공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되었다.
 
8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강릉대도호부 관아 일원에서 열린 명주야경에 5만4천명의 관람객이 참여하였고, 9월 15일 강릉 경포대 및 경포호수 일원에서 열린 경포야경에는 2만여명이 찾아 문화재를 활용한 야행사업의 새로운 가치를 확인하게 되었다.
 
강릉시가 주최하고 문화재청, 강원도의 후원으로 강릉문화원이 주관한 오색달빛 강릉야행은 강릉 도심지에 위치한 강릉대도호부 관아와 강릉 임당동성당, 강릉 선교장을 비롯하여 오죽헌시립박물관, 김시습기념관, 강릉우체국, 강릉시선거관리위원회, 참소리축음기박물관 등 문화재와 문화시설 및 유관기관 단체의 참여로 야사, 야설, 야화, 야로, 야경, 야식 등 6개 분야에 21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오색달빛 강릉야행에서는 최명희 강릉시장이 강릉부사로 참여한 개막공연과 일반 시민들의 직접 참여로 이루어진 한복패션쇼와 함께 임당동성당에서 열린 한 여름밤의 앙상블, 2018 희망풍등 날리기 등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강릉지역의 유관기관과 문화예술단체가 중심이 되어 각종 공연, 체험, 전시 행사 등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함으로써 지역 문화예술인의 역량과 예술활동을 활성화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앞으로도 강릉시는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새로운 문화예술 활용공간으로 제공함으로써 문화재가 시민과 더불어 공감하고 향유할 수 있는 장소가 되도록 할 것이며, 올해 공모사업으로 처음 시행된 강릉야행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더욱 알차게 마련하여 지역의 고부가가치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8369 경남 풍성한 가을축제 경남에서 즐기세요! 2016/09/26
풍성한 가을축제 경남에서 즐기세요!
- 9~10월, 도내 곳곳에서 다채로운 축제 열려 - 

이제 완연한 가을이다. 덥지도 춥지도 않은 가을은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걷기에 더없이 좋은 계절이다. 축제의 계절이기도 한 가을을 맞아 경남도내 곳곳에서 지역특성을 반영한 다채로운 축제들이 나들이객들을 기다린다.

<정부지정 문화관광축제>
먼저 경남을 대표하는 명품축제이자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축제로 성장하고 있는 정부지정 문화관광축제부터 챙겨보자.

제16회 산청한방약초축제 정부지정 최우수 축제로 대한민국 힐링 1번지 산청에서 ‘제16회 산청한방약초축제’가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11일간 열린다. 올해는 축제의 주 무대를 동의보감촌으로 옮겼다. 허준선생과 동의보감이 가진 역사성과 청정 자연환경에서 생산되는 약초를 기반으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무료한방 진료체험, 한방음식관, 한방항노화제품 전시관, 동의보감 기획전시, 반신욕 및 족욕체험, 한방 기(氣) 체험, 한방약초테마공원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축제기간에 울창한 소나무 숲 사이 100만여㎡의 구절초 군락지를 가득 채울 단아한 구절초 꽃과 향기는 관람객들에게 환상의 명품 숲길을 선사한다.

2016 진주남강유등축제 외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를 졸업하고 글로벌 육성 축제로 선정된 ‘2016 진주남강유등축제’가 ‘빛으로 되살아난 진주성!(城 안에 城)’이라는 주제로 10월 1일부터 16일까지 진주성과 남강일원에서 화려한 빛의 향연을 펼친다. 주 행사장인 남강에는 등(燈)과 등(燈)을 결합한 새로운 등인 ‘12지신 진주 군마도’와 축제 세계화에 맞춰 ‘세계의 불가사의 등(燈)’ 등을 설치해 남강유등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진주성에도 조상들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대형 ‘진주성 등(燈)’을 밝혀 유등축제의 역사성을 생동감 있게 표현한다. 또 진주남강유등축제 기간에 ‘제66회 개천예술제(10.3~10.10)’, ‘2016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10.1~10.16), ’진주실크박람회(10.2~10.13)‘, ’진주에 담긴 한식 문화(10.1~10.2)‘, ’시민의 날 행사(10.10)‘ 등 동반 축제‧부대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되어 10월의 진주를 축제의 도시로 만든다.

제16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깊어가는 가을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고고한 자태를 뽐내는 국화의 그윽한 향기다. 매년 가을 창원시 마산만 앞바다에서 펼쳐지는 단일품종 국내 최대의 꽃 축제인 ‘제16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10월 29일부터 11월 7일까지 10일간 개최된다. 올해 전시되는 작품은 7,600여점. 이 가운데 20% 정도가 예전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작품이다. 축제장 입구에 설치되는 메인 작품부터 지난해 갈매기에서 열기구를 형상화한 작품으로 바뀐다. 키즈존, 러브존 등 테마존과 주남호, 돝섬의 돌해녀상, 황금돼지, 거북선 등을 형상화한 다채로운 작품이 전시된다. 작품에 동원된 국화도 지난해 10만본에서 1만본 늘어난 11만본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다.

<특별한 즐거움 주는 축제>
축제의 계절인 만큼 경남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즐거움을 주는 작은 축제들도 도내 곳곳에서 열린다. 가을꽃과 지역의 특색을 잘 반영한 이들 축제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가을추억을 선사하기에 충분하다.

제10회 북천 코스모스‧메밀꽃축제 경남의 가을축제 시작을 알리고 풍요로운 농촌의 가을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제10회 북천 코스모스‧메밀꽃축제’가 9월 19일부터 10월 3일까지 15일간 하동 북천면 직전마을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꽃 천지 하동북천, 코스모스‧메밀꽃으로 수놓다‘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올해 축제는 다양한 종류의 가을꽃과 슈퍼호박, 가을 추억을 선사할 공연‧체험‧전시프로그램,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시골장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꾸몄다.

제7회 독일마을 맥주축제 ‘한국 속의 작은 독일’로 알려진 남해 독일마을에서 열리는 ‘독일마을 맥주축제’가 올해도 어김없이 10월 1일부터 10월 3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세계 3대 축제인 독일 뮌헨의 ‘옥토버페스트’를 모태로 한 독일마을 맥주축제는 독일 민속‧문화 공연 등을 통해 독일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정통 독일맥주를 맛볼 수 있는 이색적인 축제로 남해의 가을과 함께 관광객들을 불러 모은다.

제21회 분청도자기축제 김해분청도자관 일원에서는 2000년 가야토기의 찬란한 역사를 담은 ‘제21회 분청도자기축제’가 10월 14일부터 10월 23일까지 10일간 열린다. 경기도 이천의 청‧백자나 전남 강진의 청자와 달리 가장 한국적인 미의 원형으로 평가받고 있는 분청사기의 아름다움을 다양한 전시‧판매관에서 접할 수 있다. 나도 도예가, 가족 흙쌓기 대회, 대형도자기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자연스럽게 도자를 이해하고 즐기는 축제이기도 하다.

제11회 거제섬꽃축제 거제시농업개발원에서 10월 29일부터 11월 6일까지 9일간 열리는 ‘제11회 거제섬꽃축제’는 1억송이 가을꽃이 관광객을 맞는 축제다. 축제 장소인 농업개발원은 곤충체험관과 자생란․야생화 등 꽃테마공원이 다양하게 조성돼 있어 거제를 대표하는 힐링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다. 꽃테마공원은 연초부터 축제계획에 맞춰 관리되고 있어 세월이 흐를수록 아름다움을 더한다.

의령한지축제․욕지섬문화축제 등 이외에도 의령의 전통 특산품인 한지와 병풍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제9회 의령한지축제’가 10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부림면 소재지 신반리 일원에서 열리고, 통영 욕지도의 개척정신과 섬문화의 특성을 살린 ‘제23회 섬문화축제’가 10월 15일 욕지면 일원에서 개최된다.

<주민참여․화합형 축제>
축제는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다. 그 의미를 살려 지역민이 참여하는 주민화합형 축제도 도내 곳곳에서 열려 경남의 가을을 수놓는다.

2016 양산삽량문화축전 찬란했던 삽량시대를 재현하는 역사‧문화 콘텐츠와 양산 시민들이 즐겨 추는 삼장수 기상춤을 중심으로 한 댄스프로그램 등이 어우러진 ‘2016 양산삽량문화축전’이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양산천 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삽량시대 화랑들의 검법 시연 및 신라군 출정식을 웅장한 퍼레이드로 재현한 삽량출정식, 다양한 삽량시대 체험 프로그램, ‘춤의 도시’ 양산을 나타내는 한류댄스페스티벌, 삼장수 기상춤 카니발, 삼용(三龍) 길놀이 퍼레이드 등 다채로우면서도 참신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는다.

제55회 함양물레방아골축제 우리나라 물레방아의 시발지이자 청정자연의 보고 함양을 대표하는 ‘제55회 함양물레방아골축제’가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함양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함양인의 애환과 삶이 녹아있는 공연 프로그램인 함양의 들소리를 비롯한 문화예술공연, 농사꾼 되어보기, 물레방아 만들기 체험, 변강쇠 콘테스트, 황석산성 군영캠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2016 MAMF 국내 다문화축제의 모범으로 평가받고 있는 ‘이주민과 함께하는 다문화축제 2016 MAMF'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창원 용지문화공원과 성산아트홀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이주민 가요제, 다문화 퍼레이드, 지구촌 마을여행, 세계음식체험마당, 다문화장터, 몽골초원 사진전 등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체험프로그램으로 도내 다문화가족과 도민들이 어울린다.

그 외 시․군 문화축제 이외에도 사천 우수 농축산물 홍보와 함께 한 해 동안 수고한 농업인들을 위로하는 ‘2016 사천시 농업한마당 축제’가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사천시청 앞 노을광장에서 개최된다. 합천군민체육대회 및 군민의날 행사와 함께 펼쳐지는 ‘제31회 대야문화제’가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합천 군민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예술제전을 통해 유서 깊은 창녕의 역사와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열리는 ‘비사벌문화제’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창녕군 일원에서 펼쳐진다.

본격적인 가을축제 시즌을 앞두고 경남도는 각종 국내외 박람회 등 행사장을 찾아 도내 지역축제를 홍보하는 한편, 블로그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도내 우수 축제를 소개하는 것과 함께 관공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점검단을 운영하는 등 축제 안전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경남 도내 축제를 총괄하는 서일준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풍요로운 가을만큼이나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가 경남 곳곳에서 열린다”며 “경남의 아름다운 가을을 즐기면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도 만들 수 있는 경남을 찾으면 만족하는 가을여행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8370 충북 청주시 친환경 농‧축산물 한마당 ‘2016 청원생명축제’ 2016/09/26
친환경 농‧축산물 한마당 ‘2016 청원생명축제’
- 9월 30일∼10월 9일 청주시 오창읍 미래지 농촌테마공원 -
-‘생명’ 주제… 가을 정취 어우러져 오감(五感) 행복 충전 -

유난히 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바람이 코끝을 건드리는 가을이 무르익고 있는 요즘이다. 지금의 농촌은 황금으로 물든 들녘과 코스모스 한들한들거리는 길가 풍경으로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하게 한다. 가을 정취가 최고조에 이를 이달 말 영원히 간직할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드는 데 제격인 현장이 있다. 
충북 청주에서 열리는 친환경 농‧축산물의 한마당 ‘2016 청원생명축제’가 바로 그것이다. 
‘2016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10일 동안 청주시 오창읍 미래지 농촌테마공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생명’을 주제로 한 친환경 축제로, 자연 그대로를 살린 행사장에서 친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감동과 즐거움이 공존하는 행사가 될 것이다.

▷눈을 사로잡는 축제장
행사장은 코스모스, 메리골드, 국화, 홍접초 등 25가지의 꽃이 화려하게 수놓아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다. 카메라를 들이대면 어디든 멋진 사진 배경이 된다.
행사장 곳곳에 청원생명 브랜드 홍보관, 생명농업관, 건강정보관, 우수 중소기업 제품 전시·판매관, 사회적·마을기업 판매홍보관이 들어서 생명문화도시 청주의 진면목을 소개하고 청주에서 생산한 친환경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다. 

▷입이 즐겁다
청원생명 농산물 판매장, 청원생명 쌀밥집, 축산물 판매장, 축산물 셀프식당 등이 마련돼 관람객들의 입을 즐겁게 해준다. 
청원생명 농산물 판매장에서는 청주지역 농업인들이 직접 재배한 농‧특산물이 시중가 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청원생명 쌀밥집에서는 언제나 햅쌀맛을 자랑하는 청원생명쌀로 갓 지은 가마솥밥을 선보인다. 
축산물 판매장에서는 한우‧육우‧돼지고기‧닭고기 등을 시중가 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해마다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축산물 셀프식당에서는 축산물 판매장에서 구입한 고기를 직접 구워먹을 수 있도록 해 올해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감(五感)이 흥겨워라
플라워파크, 꽃밭 속 자연체험, 농산물 수확 체험, 시골체험마당, 생명농업체험마당, 오감정원, 수확체험장, 어린이 체험 마당, 수변 놀이터 등에서 온가족이 생명이 숨 쉬는 청주의 가을 들녘을 만끽하고 생명농업을 체험할 수 있다. 
이 중 오감정원에서는 게릴라 가드닝 전시‧체험이 가능하고 시골체험마당에서는 전통 농기구 전시 및 체험, 농사 체험, 민속놀이, 대나무 낚시‧물총 만들기, 봉숭아 물 들이기, 박 터뜨리기, 보물찾기 등을 즐길 수 있다.
생명농업체험마당에서는 청원생명 군고구마‧군밤 체험, 생활개선회 작품 관람‧체험, 청원생명쌀로 만든 뻥튀기‧와플‧빵, 청원생명찹쌀 떡메치기, 양잠산물 전시‧체험, 도자기 만들기 체험, 허브 이용한 나만의 색 찾기 체험,  손수건에 예쁜 그림 그리기, 문인화 체험, 세계 속 다문화체험, 가죽공예체험, 천연비누공예체험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어린이 체험 마당에서는 우리 집 텃밭체험으로 채소 모종 심기가 진행되고 우드버닝아트-나무 목걸이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전통의상(한복) 포토존, 도자기 물레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행사장 내 캠핑체험 전시장을 마련해 캠핑 카라반, 트레일러, 텐트‧타프, 캠핑용품을 소개하고 캠핑음식 시식 행사를 운영함으로써 자연 그대로의 행사장에서 ‘감성 캠핑’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 외에도 카약‧수상 자전거 체험, 동물농장‧승마 체험, 열기구 체험 등 색다른 즐길 거리가 많아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무대와 소무대, 그리고 쉼터 곳곳에서는 개·폐막 축하공연은 물론 전국치어리딩경연대회, 청주시립예술단 콜라보레이션, 꿈나무큰잔치, K-POP 커버댄스, 인디밴드 공연, 가을달빛음악회, 버스킹, 주민자치프로그램 등 각종 공연이 잇따라 펼쳐진다.
올해는 제1회 전국청원생명가요제를 신설해, 연례성 있는 청원생명축제의 또 하나의 브랜드로 발전시키고 청주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공신력 있는 심사위원과 청중평가단이 함께 함으로써 품격 있는 가요제를 구성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공중파 TV 프로그램으로 특별 편성해 방송할 예정이다.

▷입장권을 현금처럼 사용
입장권은 일반(20∼64세) 5000원, 유아‧청소년 1000원이며 4세 이하, 65세 이상, 장애인(1∼3급)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입장권 예매는 청주시 각 구청 민원실, 청주시 전 지역 NH농협은행, 읍‧면‧동 주민센터,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043-201-0252∼4)를 통해 가능하며 예매권 구매자에게는 동반 유아 및 청소년 1명 무료 입장, 문의문화재단지‧청주동물원 무료 입장, 청남대 입장료 2000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청원생명축제추진위 관계자는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농‧축산물 브랜드 축제로 자리 잡은 청원생명축제의 명성을 이어가면서, 관람객에게 쉼과 놀이, 감동이 넘쳐나는 특별한 축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전국에서 많은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찾아주셔서 아름다운 가을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눈에 띄는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매일 공연
키다리 피에로
: 키다리 피에로가 축제장 곳곳에서 요술풍선을 만들어주는 퍼포먼스를 펼친다.

▷평일 공연
미니 말과 포토타임
: 동물농장 및 승마체험장의 미니 말과 관람객이 함께 포토타임을 갖는다.
스트리트 버블·벌룬·매직쇼
: 9월 30일~10월 2일, 10월 4~6일 / 6일간(6회 공연)  
버블카 퍼레이드가 결합된 인기공연. 버블카 퍼레이드 퍼포먼스, 버블쇼, 코믹‧키즈마술쇼, 메가벌룬쇼 및 풍선 인형 선물

▷주말 공연
캐릭터 인형탈
: 캐릭터 인형이 비누방울 키트로 아이들과 함께 놀아주며, 포토타임을 진행한다.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
가을에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 ‘언제든 눈이 내리는 스노우 부스’
: 사계절 내내 어디에서나 온도에 관계없이 자연설과 같은 실제 눈(雪)이 내리는 스노우 부스를 설치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 경품이 팡팡 터지는 이벤트
: 박 터뜨리기, 보물찾기,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상품을 나눠준다.

#발길 사로잡는 무대 프로그램

▷K-POP 커버댄스 공연
여성 4인조 할리퀸이 출연해 유명 K-POP의 노래에 맞춰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임.
▷축하공연    
최선규·조혜선의 사회로 린, 유키스, 변진섭, 노라조, 이애란, 신유, 양수경, 써스포 등 인기 가수가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연출
▷불꽃놀이
▷드림댄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혼성 댄스 공연.
한국무용, 현대무용, 방송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댄스 공연을 선사한다.
▷이미테이션 가수 쇼
유명 가수와 외모가 비슷한 모창 가수 현수기, 방쉬리, 주용필이 출연해 신나는 리사이틀 진행
▷현대 무용극 공연
안무가 홍선미 감독이 연출하는 현대무용과 연극의 콜라보레이션
▷전국 치어리더 경연대회 예선, 본선
전국 치어리더이 예선과 본선 경기를 치르며 축제의 활기를 불어넣음.
▷인디밴드 공연
인디밴드 그루비 벌스가 홍대 감성을 그대로 재현하는 공연을 펼쳐 가을밤의 정취를 느끼게 함
▷K-POP 갈라쇼
남성 4인조 의자하나, 여성 4인조 스위티가 출연해 K-POP를 소재로 한 갈라쇼 형태의 공연 연출
▷환상의 매직스테이션
마술사 이상훈, 차태운이 공중부양, 카드마술, 링 마술, 벌룬쇼 등 다양한 마술공연을 펼쳐 관람객의 흥미를 돋움. 
▷배우자 나랏말하기 대회
다문화가정이 출연해 한국말 실력을 겨룸으로써 다문화 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교류하는 어울림의 장을 선사
▷버스킹 공연팀 콜라보레이션
시바, 비러바이브, 박승일 출연
▷시립국악단 공연
아리유희, 청주 아리랑, 아름다운 나라, 판놀음 등 연주
▷시립합창단 공연
사랑, 가족이라는 그 이름, 우리는, 아름다운 나라, 티롤의 포수 등 공연
▷시립 무용단, 관현악단 공연
무용단이 설장고, 쟁강춤을 선보이고 관현악단이 금관 6중주 공연을 펼친다.
▷청주 꿈나무 큰 잔치
청주시 소재 어린이집, 유치원 어린이들의 끼와 열정, 꿈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무대
▷생명의 소리
직지팝오케스트라, 연홍비, 이종달, 청이, 배하순, 강진모, 신지수, 안태건, 유하주, 바네, 오자매, 윤태경, 이준식, 청주여성합창단, 사라 출연
▷현도 두레농요
청주시 현도면의 14개 마을에 전승돼온 농요 시연
생명 농업전시관에서 출발해 주무대까지 퍼레이드 진행 후 주무대 앞 광장을 
▷가야금 공연
달비치예술단이 무대에 올라 가야금 병창, 대금, 신민요 등 다양한 공연
▷효 나눔 실버 가요제
▷생명의 몸짓
무용, 벨리댄스, K-POP, 한국무용, 스포츠댄스 선사
▷전국 청원생명 가요제 본선
예선을 거친 10인(팀)이 경연을 펼치며 초대 가수로 벤, 정해진, 신수아, 김유라, 이건율 등이 출연
▷주민자치 프로그램 
청주시 43개 읍·면·동 주민의 다양한 장르의 장기자랑 공연
▷트로트 내 사랑
홍진영, 배일호, 영탁, 최서희 출연
▷청주 농기놀이
청주 농기놀이 보존회 60명이 우리 고유의 민속문화를 놀이로 재구성한 작품 선보인다.
▷창작  마당극 
전통연희단 마중물이 창작 마당극 ‘흥부전’을 선보인다.
▷관람객 레크리에이션
공연 중간 중간에 다양한 게임 및 퀴즈 등을 통해 관람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다양한 경품을 나눠준다.

▷폐막공연
로꼬, 헤이즈, 장미여관, 중식이밴드 등이 출연해 축제 폐막을 축하하는 무대를 꾸민다.
8371 전북 완주군 야생의 즐거움! 로컬푸드의 건강함! 2016/09/23
야생의 즐거움! 로컬푸드의 건강함! 
제6회 완주와일드푸드축제 성황리 폐막
-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산업형 관광축제 업그레이드 계기 마련  -

지난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전북 완주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개최
된 제6회 완주와일드푸드축제가 수많은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대단원의 막을 내
렸다.

올해 축제는 ‘즐거움에 날아오르다’는 주제로 건강한 로컬푸드 마을음식, 물과 불을 이용한 각종 와일드 체험 등 와일드푸드 축제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야생의 즐거움과 로컬푸드의 건강함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열렸다.

로컬푸드를 기반으로 하는 ‘로컬푸드 1번지 건강한 먹거리 축제’임을 부각시키기 위해 농특산물 판매부스 운영방식도 바꿨다. 

기존 읍면별 농특산물 판매부스 운영방식에서 얼굴 있는 먹거리를 직접 생산하는 생산자별 판매부스 운영방식으로 전환해 산업형 관광축제로 업그레이드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특히 통합콜센터, 셔틀버스 확대 및 축제해설사 배치, 쉼터공간 확대, 물품보관소 및 카트대여소, 음식안내소 운영 등을 통해 관광객 편의 제공 환경을 마련했고, 계란껍질밥체험, 와일드 수상 줄다리기, 물놀이터, 추억의 7080 봉숭아학당, 고깃병 물고기잡기, 물고기 통구이 등 올해 처음으로 운영된 프로그램에는 수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해 독특한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며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해마다 새로운 주제로 구성되는 와일드놀이터는 전년도 통나무 놀이터 컨셉에서 정글짐과 짚라인 컨셉으로 구성, 운영해 어린이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또한 유니세프 지정 아동친화도시답게 타 축제와는 차별화된 운영으로 간소한 개막식과 더불어 ‘완주의 어린이들이 꿈꾸는 와일드푸드축제’ 희망영상을 상영하여 많은 호평을 받았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제6회 와일드푸드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던 것은 10만 완주군민이 한마음 한 뜻으로 동참해주셔서 가능했다.”며 “내년에도 지역주민이 주인인 축제, 관광객들에게는 청정 완주에서 와일드한 옛 추억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8372 전북 완주군 야생의 매력에 풍덩 제6회 완주와일드푸드축제, 23일 개막 2016/09/23
야생의 매력에 풍덩 제6회 완주와일드푸드축제, 23일 개막
- 9월 23일~25일까지, ‘즐거움에 날아오르는 3일간의 축제’ 고산자연휴양림에서 - 

제6회 완주 와일드푸드 축제가 ‘즐거움에 날아오르다!’라는 주제로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린다. 

2년 연속 문화관광 유망축제 선정 및 4년 연속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을 수상한 와일드푸드 축제는 완주군 대표 마을밥상 로컬푸드 마을음식, 향수음식 ․ 야생음식 ․ 이색음식 등 와일드음식과 체험, 다양한 전시․공연 등 그 어느 때보다도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 돼 가족, 연인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올해는 통합콜센터, 셔틀버스 확대 및 축제해설사 배치, 쉼터공간 확대, 물품보관소 및 카트대여소, 마을음식안내소를 운영해 관광객 편의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계란껍질밥체험, 와일드 수상 줄다리기, 물놀이터, 추억의 7080 봉숭아학당, 고깃병으로 물고기잡기, 물고기 통구이 등 새로운 프로그램은 물론 한국마사회에서 주최하는 「완주 말 문화 축제」가 축제기간에 연계하여 만경강 수변 생태공원 일원에서 다양한 체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그동안 부족했던 부분들을 개선, 보완해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며 “그 어느 때보다도 업그레이드 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로 축제장을 찾은 분들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8373 전북 군산시 2016 군산시간여행축제 시간의 문을 열다! 2016/09/23
2016 군산시간여행축제 시간의 문을 열다!
- 문화관광축제로의 진입을 위한 대표축제로 성장기반 구축
- 관광객과 시민이 하나 되는 화합과 소통의 한마당 기대

국내 최대의 근대문화유산을 바탕으로 근대와 현대, 그리고 미래가 소통하는 신명나는 한마당 축제인 ‘2016 군산시간여행축제’가 오는 9월 30일(금)부터 10월 2일(일)까지 3일간 군산근대역사박물관 및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군산시간여행축제는 그동안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과 참여를 이끌어낸 거리 퍼레이드와 어린이 독립군, 쫓고 쫓기는 각시탈 등 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하고, forever 대학가요제, 변사와 함께하는 타임슬립 고고장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가미해 한층 풍성하고 볼거리 넘치는 축제로 한 단계 더 성장 발전을 꾀하고 있다.

관광객과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
군산시는 이번 축제의 주안점을 시민과 관광객들의 참여와 체류형 축제를 만드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3·5만세 퍼레이드
먼저 개막식 주제 프로그램인 3·5만세 퍼레이드는 근대복장을 입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해 해망굴에서 축제장으로 이어지는 구간에서 퍼레이드를 진행할 예정으로, 구간별 주제가 있는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의 큰 흥미를 유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930, 군산의 하루
개막 공연 ‘1930, 군산의 하루’는 일제강점기 쌀 수탈의 중심지인 군산에서 일어나는 하루의 사건을 전문배우와 뮤지컬팀이 재현해 당시 독립에 대한 간절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어린이와 어른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
어린이들이 게임을 통해 역사적 교훈을 느낄 수 있는 쫓고 쫓기는 각시탈과 어린이 독립군 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해 추진할 예정이다.

어른들에게는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프로그램으로 forever 대학가요제와 변사와 함께하는 타임슬립 GOGO장을 새롭게 기획해 축제의 외연을 더욱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관광객들이 군산에서 체류하며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 예정이다. 

또한 축제에 참여한 관람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근대 앙코르 동춘 서커스를 축제기간 3일 내내 운영함으로써 힘든 삶 속에서도 한 가닥 위안이 되었던 과거 서커스 관람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게 한다.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
근대건축관 인근과 초원사진관 등에서는 축제기간 내내 각종 공연이 펼쳐질 예정으로, 축제기간 군산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좀 더 다양하고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시간여행축제 개막식에서는 그동안 군산시가 관광산업으로의 진입을 위해 개발한 대표관광지 브랜드 선포식도 함께 거행될 예정이어서 이번 축제는 더욱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맛과 함께하는 군산시간여행축제
군산의 먹을거리는 맛의 고장 전라도에서도 그 지위가 확고하다. 
서해안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으로 생선회, 박대, 생선탕 등 바닷고기를 재료로 한 먹을거리는 특히 그 입소문이 자자하다. 

요즘에는 군산시민들이 즐겨먹던 저렴한 가격의 소고기무국과 백반, 그리고 먹방(먹는 방송) 프로그램에 수시로 등장하는 짬뽕 등이 먹거리계의 신흥 강자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또한 군산은 가벼운 군것질 거리도 풍성하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 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대한민국 1호 빵집과 구워 만든 호떡, 시장통 매운 잡채와 떡볶이 등은 군산시간여행축제와 함께 즐길 훌륭한 세트 메뉴가 된다.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나아가는 군산시간여행축제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시간여행축제는 그동안 미흡했던 부분은 업그레이드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접목해 매회 발전하는 축제로 만들어갈 예정이며, 특히 이동약자를 위한 이동 편익시설 제공, 영유아와 함께 축제장을 찾는 엄마들을 위한 수유공간 마련 등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켜 대한민국 대표축제가 되는 발판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8374 전남 영암군 꽃을 품은 무화과 맛과 멋 축제의 현장으로 2016/09/23
꽃을 품은 무화과 맛과 멋 축제의 현장으로
2016 영암무화과축제,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열려

무화과의 주산지인 영암에서 ‘2016 영암무화과축제’가 오는 9월 23일부터 9월25일까지 총 3일간 영암군 삼호읍 전남농업박물관 일원에서 “꽃을 품은 무화과의 맛과 멋” 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영암군은 박부길 삼호읍농협장이 대한민국 최초로 경제작물로 무화과를 재배한 대한민국 무화과의 첫 시배지이자, 전국 무화과 생산량의 60%가 생산되는 자타가 공인하는 무화과의 고장이다. 이번 축제는 이러한 영암 무화과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무화과 농가를 중심으로 축제추진위원회가 구성되어 개최된다.

이번 영암무화과축제는 23일 개막식과 함께 진행되는 개막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에 돌입한다. 24일부터 25일까지 주말동안 무화과 가요제와 각종 공연은 물론 무화과 시식회를 비롯한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무화과 직판행사가 마련되어 무화과의 고급스러운 맛은 물론 풍부한 볼거리까지 보고 느낄 수 있는 축제가 열릴 계획이다. 

영암무화과축제는 1997년부터 2010년까지 개최되어오다 중단되었으나, 민선6기 전동평 군수의 공약사업으로 추진하여 2015년에 재개되었다. 작년 무화과축제에는 8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무화과 약 5억원의 판매고를 올린바 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영암군은 무화과의 시배지이자, 전국 최대 생산지이다. 영암무화과축제를 통해 무화과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무화과중에서도 우수한 영암무화과 홍보를 통해 영암의 위상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하며, “23일부터 3일동안 삼호읍 나불리 일원에서 펼쳐지는 영암무화과축제에 많이 방문하셔서 무화과 맛도 보시고, 즐거운 공연과 함께 영암의 멋도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무화과 소개

영암은 무화과의 최초 시배지로, 전국 무화과 생산량의 약60%가 영암에서 생산되고 있다. 지리적표시제 인증으로 영암군이 무화과의 원산지임이 공식적으로 인증된 것은 유명한 사실. 

클레오파트라가 즐겨먹어 여왕의 과일로 불릴만큼 피부미용에도 도움이 되고 섬유질이 풍부하여 변비나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단백질 분해효소인 피신이 풍부하여 육류를 조리할 때 첨가하면 연육작용을 도와 고기가 퍽퍽해지지 않고 부드럽게 조리할 수있어 활용범위도 매우 넓다.

8월부터 11월까지 본격적인 출하철을 맞아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무화과는 생과는 물론이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무화과 쨈·양갱도 인기가 높다. 
8375 전남 무안군 ‘2016 무안황토갯벌축제’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팡파르’ 2016/09/23
‘2016 무안황토갯벌축제’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팡파르’
무안생태갯벌센터 일원에서 이번 주말까지 관광객 맞이

‘2016 무안황토갯벌축제’가 무안군 해제면에 위치한 무안생태갯벌센터 일원에서 갯벌을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는 풍요롭고 잘 사는 무안을 기원하는 풍요깃발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무안군에 따르면, 올해 황토갯벌축제는 ‘황토갯벌 1㎥의 가치’를 주제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마련해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행사로 열린 ‘풍요깃발 페레이드’에서는 9개 읍면에서 250여명이 참여해 1km에 이르는 갯벌생태탐방로 구간을 따라 풍요기를 들고 행렬하고, 축제 기간 동안 생태탐방로에 함께 게양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무안군 9개 읍면의 대표적인 길지와 명당에서 퍼온 황토를 합토(合土)하여 생명의 보고인 갯벌에 뿌려 황토갯벌 생성의 의미를 되새기고, 갯벌을 지키고 사랑하자는 의미의 합토식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김철주 무안군수는 개막식에서 “우리나라 갯벌은 세계 5대 갯벌에 꼽힐 만큼 풍요롭고 아름다운 소중한 자산이다”면서 “많은 분들이 축제장에 오셔서 우리가 지켜가야 할 갯벌의 소중함을 느끼고, 드넓은 갯벌에 일상의 스트레스도 날려 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안황토갯벌축제에는 낙지잡기체험을 비롯해 운저리 낚시체험, 농게잡기체험 등 갯벌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공연 프로그램으로 국내 유명 인기가수가 다수 출연하는 개막 축하쇼를 비롯해 평양예술단 공연, 각설이품바 갈라쇼, 군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공연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야간에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희망풍등 날리기’를 진행하여 갯벌센터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으며 잊을 수 없는 추억거리를 만들어 갈 전망이다.

무엇보다 무안황토갯벌축제에는 여느 축제장에서는 맛 볼 수 없는 먹거리가 풍성하다. 낙지탕탕이, 낙지호롱, 운저리회, 새우소금구이, 칠게튀김, 전어구이 등 무안의 맛들이 가득하게 준비되어 관광객들의 미각을 자극하고 있다.

이번 주말, 나들이를 계획했다면 2년 연속 해양수산부 우수축제로 선정된 ‘무안황토갯벌축제’에 방문해 황토갯벌의 생명력과 풍요로움을 만끽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8376 전남 무안군 ‘2016 무안황토갯벌축제’뻘 짓하러 무안가자! 2016/09/23
‘2016 무안황토갯벌축제’뻘 짓하러 무안가자!
‘황토갯벌 1㎥의 가치’… 23일부터 25일까지 무안생태갯벌센터 일원

‘2016 무안황토갯벌축제’가 이번 주말인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전남 무안군 해제면 무안생태갯벌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가 열리는 무안갯벌은 우리나라 최초로 갯벌습지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청정갯벌이며, 전남갯벌도립공원 1호이자 람사르 습지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다.

무안군은 지난 2013년부터 지역의 대표적인 청정자원인 황토와 갯벌을 소재로 세계가 함께 보전해 가야할 갯벌의 소중함을 알리고, 황토 갯벌에서 생산된 우리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축제를 개최하고 있는데,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황토갯벌 1㎥의 가치’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올해 무안황토갯벌축제는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갯벌 생태체험, 그리고 황토 갯벌에서 생산된 명품 먹거리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갯벌 체험장에서는 무안의 대표 수산물인 살아있는 낙지를 직접 잡아보는 낙지잡기 체험을 비롯해 물길이 들어오는 길목에서 낚싯대로 운저리를 낚는 운저리 잡기, 갯벌 위에서 군집된 농게들의 행진에 함께 발을 맞추며 자연의 촉감과 바다의 생명력을 느껴보는 농게잡기 체험 등이 펼쳐져 살아있는 생명의 보고 ‘무안갯벌’만이 갖는 무한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축제 기간 중에는 매일 갯벌에서 꼬리잡기, 스피드 공굴리기, 손바닥 씨름, 갯벌 댄스타임 등 가족단위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인 ‘뻘 짓거리’가 진행되며, 잔디광장에서는 갯벌을 감상하며 소풍처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캠핑장이 운영되어 캠프닉도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 축제장 향토음식관에는 여느 축제장에서 맛 볼 수 없는 먹거리가 풍성하다. 낙지탕탕이, 낙지호롱, 운저리회, 새우소금구이, 칠게튀김, 전어구이 등 이름만 들어도 무안스런 무안만의 맛이 입 안 가득하게 준비되어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깊어가는 가을, 2년 연속 해양수산부 우수축제로 선정된 ‘무안 황토갯벌축제’를 방문해 황토갯벌의 생명력과 풍요로움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8377 충북 음성군 청결고추의 명성이 입증된 제21회 음성청결고추축제 2016/09/23
청결고추의 명성이 입증된 제21회 음성청결고추축제
- 행사 마지막날 조기 완판된 음성청결고추 -

음성군은 지난 1일~3일까지 개최한 제21회 음성청결고추축제에서 준비한 건고추 15,000Kg(25,000근)이 첫날 절반정도 팔리고 마지막날 오후 5시경 완판되면서, 음성청결고추의 명성이 그대로 입증된 축제가 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행사기간 건고추 직거래판매장 운영을 주관한 음성군고추영농조합법인에 고추를 대량 주문하는 단체가 많아 실제 음성청결고추축제를 통한 건고추 판매는 기대 이상을 훨씬 넘어서는 판매량이 될것이라고 음성군 관계자는 말했다.
 
또한, 건고추 이외에도 버섯, 고구마, 마늘 등 소규모 농가의 농가소득 증대를 개장한 행복나눔장터 일반 농산물 매출량도 3일간 운영했음에도 전년대비 30%이상 증대된 4,700만원이 판매했다.

농가와 소비자가 다같이 상생하는 장터가 되었으며, 행사기간 농축산물 약 9천여 만원이 팔려 폭염에 지친 농부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되살아나는 축제가 되었다.

그 밖에 제8회음성청결고추아줌마 및 제21회미스터고추선발대회, 도시 소비초청행사를 통해 공연과 해학을 관광객에게 제공했다.

또 전세계의 특이한 고추화분과 조형물, 과수, 인삼, 약용작물 등을 전시하여 풍성한 볼거리와 고추만두, 튀김, 고추떡볶이 시식행사를 통해 관람객의 입맛을 자극하였다.
    
군 관계자는 “금년에 개최된 제21회 음성청결고추축제는 개최장소 이전 및 적은예산, 줄어든 행사기간에도 불구하고, 음성군과 프로그램 운영 기관사회단체 협력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기대 이상의 성과가 나타났으며, 일부 행사추진시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하여 내년에는 더 발전된 축제를 계획하여 농가소득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 농정과 김홍영(871-3692)
8378 충북 충주시 제46회 우륵문화제 ... 오는 23일 개막 2016/09/23
제46회 우륵문화제 ... 오는 23일 개막
- 26일까지 4일간 관아골 일원에서 ‘문화로 소通하다, 예술로 설來이다'-

예향의 도시 충주시의 대표적인 향토 문화예술 축제인 제46회 우륵문화제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 동안 관아골 일원에서 펼쳐진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주지회 주최로 열리는 올해 우륵문화제는 ‘문화로 소通하다, 예술로 설來이다’란 주제로 화합을 다지고 문화적 자긍심을 느끼는 축제로 기획됐다.

23일 오후 5시30분부터 길놀이 퍼레이드와 감영문화제를 시작으로 해 각종 문화행사 및 전통체험행사를 다양하게 접목시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꾸몄다. 

오후 7시 식전행사와 함께 관아골 주차장 메인무대에서 개막식이 열리며, 정세훈 팝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과 전국 탄금대 가야금 경연대회 수상자의 가야금 독주는 식을 빛낸다.

단위행사로는 읍면동 민속놀이경연대회, 전국 댄스경연대회와 명현5위 추모제, 강수백일장, 전국백일장, 연극협회 공연, 뮤직댄스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문화제에는 인천광역시의 은율탈춤을 관람할 수 있고,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현대와 과거를 어우리는 융복합형 공연이 함께 하며, 24일에는 난계국악단의 퓨전국악이 펼쳐진다.
8379 충북 괴산군 괴산군 제7회 괴산한지문화축제 개최 2016/09/23
괴산군 제7회 괴산한지문화축제 개최 
-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우리그림 - 민화속으로 빠지다”

충북 괴산군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에 걸쳐 연풍면 괴산한지체험박물관(관장 안치용)일원에서 제7회 괴산한지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괴산한지 전시, 시연, 체험 등 우리나라 전통한지의 우수성을 한자리에서 살펴보고 체험할 수 있는 장으로 펼쳐진다. 

축제기간동안 연풍현감 단원김홍도의 발자취에 관한 학술회의를 시작으로 첼로,국악공연, 고려지(高麗紙)복원시연 등이 열린다. 

또한, △한지뜨기체험 △한지공예 △목판활자인출체험 외에도 짚풀공예,염주만들기,연잎차체험,염색체험,한지금침체험,한지인형체험,한지황토침대체험,한지시화체험,신선주체험,갈대호디기체험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유기농 닥나무 식품 시식판매, 농·특산품 홍보 판매 부스, 한지특별상품 판매장 등도 운영한다. 

특히, 특별전시행사로 한국전통민화협회 회원전, 운림산방 4대화가 임전 허문선생의 수묵화전,괴산한지박물관 서예교실회원전,한지작가 조성연선생의 한지그림전, 충북무형문화재 사기장 이종성선생의 전통도자기(투각)전시 등을 진행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에서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한지의 새로운 이해와 전통한지 체험 등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는 괴산한지문화축제에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기간에는 괴산한지체험박물관을 무료로 개방하며 체험에 참여하는 방문객에게는 별도의 체험비를 받는다.  

(자료제공 괴산군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 830-3435) 
8380 충북 괴산군 2016 괴산고추축제 대단원을 내리며 명성 재확인 2016/09/23
2016 괴산고추축제 대단원을 내리며 명성 재확인
  
‘고추야 놀자 더 뜨겁게, 강렬하게, 즐겁게, 괴산으로 Go! Go!’라는 주제로 개최된 「2016 괴산고추축제」가 지난 4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4일 괴산 고추축제 추진위에 따르면 축제 4일간 14만명 정도의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았다며 고추축제의 성공과 명성을 재확인 했다.

또한, 작년대비 고추판매량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군민안녕 및 풍년기원제를 시작으로 괴산군청 앞 광장 곳곳에서 ▲고추 별별마당 ▲고추방아장터 등 8개 마당으로 구성하여  일반행사 116개, 전시‧체험행사 50개, 부대행사 13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축제 4일간 임꺽정주막과 먹거리마당을 풍성한 먹을거리를 선보였으며, 전야제, ‘CJB 개막축하음악회’, 퓨전국악공연, 히든싱어 Top 5콘서트 등은 초가을로 접어드는 시기에 관람객들의 깊은 감성을 자극했다. 

특히 이번 축제기간 ‘고추 별별마당’에서는 세계 50개국 100여종의 다양한 고추를 비교해 볼 수 있었고, 괴산고추의 으뜸을 가리는 괴산고추 품평회로 최고 중의 최고 괴산고추를 찾았고, 고추속체험, 황금고추를 찾아라, 고추열전(戰) 등 전시‧체험‧행사로 소비자들에게 괴산고추를 알리는 축제가 되었으며, ▲ 황금고추를 찾아라 ▲ 퍼레이드&플레시몹 ▲ 전국 고추요리 경연대회 ▲ 청소년 어울림한마당 ▲ 고추달린 물고기를 잡아라 등은 핵심 프로그램을 자리매김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올해 고추축제에는 인근의 지자체인 음성군과 시기가 겹쳐 고추축제 방문객 유치에 어려움이 예상되었지만, 대한민국 명품농산물로 선정된 바에서 보듯이 괴산고추의 체계적인 품질관리시스템과 소비자와의 직거래 활성화를 통한 신뢰 확보를 기반으로 4일내내 이어진 고추 감짝 경매이벤트, 고추방앗간 운영 및 메인주차장과의 연접성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재출 괴산축제위원장은 “금년도 축제를 마무리하며 대한민국 명품농산물인 괴산고추를 보다 알리기 위해 괴산군 고추생산자협회의 우수한 품질관리뿐만 아니라 축제기간 소비자와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 발굴, 고추판매와 체험이 조화된 축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5년 연속 문화관광 유망 축제로 선정된 괴산고추축제의 명성을 한단계 더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 앞으로 괴산고추축제가 전국 최고의 축제로 발돋움하여 농민과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괴산군 문화관광과 축제팀 830-3463)   
8381 충남 공주시 제62회 백제문화제, 23일 전야제 시작으로 화려한 개막 2016/09/23
제62회 백제문화제, 23일 전야제 시작으로 화려한 개막
- 공주시, 공산성을 배경으로 웅진판타지아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 
- 전야제에서는 화려한 불꽃쇼와 함께 인기가수들의 공연 펼쳐져 -

제62회 백제문화제가 ‘백제, 세계를 품다’라는 주제로 오는 23일부터 10월 2일까지 공주시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공주시(시장 오시덕)는 공산성과 금강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공주 금강신관공원에서 23일 저녁 7시 백제문화제 전야제를 시작으로 9일 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전야제에서는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의 클래식 공연과 인기가수 알리, 휘성, 홍서범, 박구윤, 소나무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제62회 백제문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화려한 불꽃쇼가 전야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제62회 백제문화제는 예년과 달리 새롭고 차별화된 프로그램 구성으로 관람객들에게 보다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웅진판타지아 공연’은 세계유산 공산성을 배경으로 금강 위에서 펼쳐지는데 수상퍼레이드와 실경공연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써 해상강국 대백제의 위용을 표현할 예정이다.

웅진천도 475년을 상징하는 황포돛배 유등 475점을 비롯해 700여점의 유등이 가을 밤 금강을 화려하게 수놓고, 공산성에서는 웅진으로 천도한 백제의 화려한 부흥 장면을 스크린 미디어 아트로 연출한 ‘미디어파사드 공연’이 첫 선을 보이게 된다.

이와 더불어, 시민 참여형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웅진성 퍼레이드는 공주 중동초에서 공산성 앞까지 웅장한 백제인들의 행렬을 선보일 예정이며 공주 산성시장에서는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되는 축제로 진행한다는 방참이다.

전병득 문화관광과장은 “올해 백제문화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맞아 세계 속에 널리 알리는 명품축제가 될 것”이라며 “관광객들에게 무한한 감동이 함께하는 재미있고 뜻깊은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8382 울산 남구 2016 행복남구 차(茶) 문화축전 개최 2016/09/23
2016 행복남구 차(茶) 문화축전 개최

「2016 행복남구 문화예술제」가 지난 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예술제 넷째 날인 22일 오전 10시 30분에 남구문화원 야외 배꼽마당에서  “행복남구 차(茶) 문화축전”이 개최된다. 

남구가 후원하고 울산시 차인연합회 남구지부(회장 이영화)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살풀이 기원, 축시낭독을 시작으로 “태화강 생명을 품다”를 주제로 한 오방행다 시연 헌다례, 시낭송과 탱고가  어울어지는 시합송 고래호텔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오후에는 시낭송에 이어 경기민요 전수자이신 정금옥씨를 비롯한 4명의 명창들이 펼치는 민요한마당이 차문화 축전의 하이라이트로 대미를 장식한다.

남구청 관계자는 “다양하고 이색적인 공연과 더불어 6대 다류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행복남구 차문화 축전』을 통해 평소 접하지 못한 전통다례 시연과 우리 전통차를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공연을 즐기며 깊어가는 가을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8383 부산 서구 피란수도 밤길 함께 걸어요 2016/09/23
“피란수도 밤길 함께 걸어요”
‘피란수도 부산야행’ 9월 30~10월 1일 임시수도정부청사 일원

지역의 다양한 문화유산과 문화콘텐츠를 하나로 묶어 야간에 특화된 문화체험기회를 제공하는 ‘피란수도 부산야행’ 하반기 행사가 오는 9월 30일과 10월 1일 오후 5시부터 부산 서구 임시수도정부청사(현 동아대 석당박물관)와 비석문화마을 일원에서 야경(夜景)·야로(夜路)·야사(夜史)·야화(夜畵)·야설(夜說)·야식(夜食) 등 6가지 테마로 개최된다.

서구 주최, 동아대 석당박물관·서구문화원 주관, 문화재청·부산시 후원으로 마련되는 이번 행사는 상반기 행사가 궂은 날씨에도 연인원 8만 명이 찾을 정도로 성공을 거둔 데 힘입어 부산지방보훈청·육군 제53보병사단·UN평화기념관·한국자유총연맹 부산지부 등 유관 기관단체들이 동참하면서 행사 주제를 더 강화한 점이 돋보인다.

우선 근대 역사문화시설 야간 개방 및 야간 경관 연출 프로그램인 ‘야경’의 경우 동양척식주식회사 부산지점(현 부산근대역사관)·대한성공회 부산주교좌성당·영락교회를 추가해 총 14개소가 밤 11시까지 개방되고, 피란수도 역사투어 프로그램인 ‘야로’는 투어 구간과 횟수를 대폭 늘려 볼거리가 더 다양해졌다.

피란수도의 역사스토리체험인 ‘야사’에서는 피란민의 추억을 담은 도시락통 꾸미기와 화혜장과 함께하는 전통꽃신 만들기 등 22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고, 피란시절 모습을 유물과 사진으로 만나보는 ‘야화’, 밤에 감상하는 문화공연인 ‘야설’, 피란시절 음식체험인 ‘야식’ 등도 진행된다.

또 특별행사로 군가를 배경음악으로 군복·교복·체육복을 입고 태극기를 들고 단체댄스를 펼치는 ‘진짜사나이 플래시 몹’을 비롯해 ‘문화재 포토제닉상’, ‘부산야행 4행시 공모·전시’, ‘종군기자와 함께 추억 만들기’, ‘문화재를 사수하라’ 등이 새로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개막식은 9월 30일 오후 7시 임시수도정부청사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되며, 오후 9시 코요태 출신 신지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박극제 서구청장은 “하반기 행사에서는 ‘피란수도 부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더욱 강화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전후세대, 특히 초·중·고생과 대학생 등 미래세대에게 역사의식을 일깨우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 조부모와 손자녀까지 온 가족이 함께 오셔서 마음껏 축제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문화관광과 240-4064)
8384 부산 수영구 수영구, 2016 광안리 해양레포츠 페스티벌 개최 2016/09/23
수영구, 2016 광안리 해양레포츠 페스티벌 개최 
SUP야~ 광안리夜~~
제1회 다이아몬드브릿지 SUP 참피온쉽 대회
제5회 광안리 달빛수영 대회

2016 광안리 해양레포츠 페스티벌 행사가 9.24(토)~9.25(일) 광안리해수욕장 앞바다(언양불고기 삼거리 앞)에서 열린다. 9.24.(토) 낮에는 제1회 다이아몬드브릿지 SUP 참피온쉽 대회, 밤에는 제5회 광안리 달빛수영대회가 개최된다. 또한 9.25.(일)에는 SUP 체험교실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1회 다이아몬드브리지 SUP 참피온쉽 대회 : 9.24.(토) 10:00 ~ 17:00
제5회 광안리 달빛수영 대회 : 9.24.(토) 17:00 ~ 21:00
SUP체험교실 : 9.25.(일) 10:00 ~ 15:00

 
제1회 다이아몬드브릿지 SUP 참피온쉽 대회는 대한서핑협회에서 주관하고 경기종목은 100M, 500M, 1000M 등 15세 이상 일반인 또는 선수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접수(참가비 2만5천원)는 대한서핑협회 홈페이지 www.ksasurf.org에서 사전신청을 받고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제5회 광안리 달빛수영대회는 부울경바다수영협회에서 주관하고 광안리해수욕장 백사장에서 광안대교 방향으로 왕복 2km 구간을 헤엄치는 비경쟁 바다수영대회로 동호회별 참여가 가능하다.
수영구관계자는 올해 첫 SUP 대회를 시작으로 국내 최대 SUP 대회로 발전시켜 해양스포츠도시 수영구의 위상을 확립하고 국내 유일의 야간 바다수영을 통해 광안리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려 광안리를 해양레저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8385 경기 과천시 과천의 비상을 형상화한 무술과 춤이 기가막혀…시민들 감동 물결 2016/09/23
과천의 비상을 형상화한 무술과 춤이 기가막혀…시민들 감동 물결
'역시 과천누리馬축제’

‘비상’을 주제로 한 제20회 과천누리馬축제 개막공연이 한민족의 기백이 느껴지는 태권무와 선무도 등 우리 고유의 무술과 춤을 접목시킨 역동적이면서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과천시민회관 옆 청사마당에서 열린 이날 공연은 오후 7시30분에 시작됐지만 미리 입장하려는 시민들로 1시간 전부터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는 관객들로 진풍경을 연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과천시의회 의원, 과천사회단체인사 및 기관장, 국내외 자매도시 방문단 등 귀빈 50여명도 행사장을 찾았다. 입장하지 못한 시민들은 계단통로에 앉거나 입구에 서서 공연을 감상했다.

개막식 없이 곧바로 시작된 공연은 고산의 인트로 영상과 함께 여의주를 문 적룡과 청룡이 등장하며 막을 올렸다. 고구려 벽화에서 모티브를 얻은 무희의 춤사위와 백호의 기백 넘치는 무도, 칼춤을 추는 무희를 중심으로 한민족의 기백이 느껴지는 태권무와 선무도 등 우리 고유의 무술과 춤사위를 결합시킨 경기도립무용단의 역동적이면서도 환상적인 무대가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순백의 남녀 주인공이 휘영청 밝은 보름달을 배경으로 그려내는 사랑과 화합의 무대는 객석까지 가득 내리는 꽃가루와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보여 줌에 모자람이 없었다. 모든 참석자들이 각자 소원을 적은 풍선을 하늘 높이 날리는 퍼포먼스도 인상적이었다.

공연은 문원초 합창단을 비롯해 과천시 시립여성합창단, 어울림 남성합창단 그리고 과천시니어합창단이 함께 '희망의 나라로'를 부르며 가을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축포 속에 도약 30년을 향해 힘차게 '비상'할 과천의 미래를 그리며 막을 내렸다.

공연이 끝난 후 무대로 올라와 개막을 선언한 신계용 과천시장은 “힘차게 비상하는 우리 민족의 정신과 꼭 닮아있는 누리馬의 기상을 소재로 한 개막공연을 비롯한 48개 공연과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행사를 통해 미래지향적이고 역동적인 과천으로 더욱 발전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8386 경남 밀양시 제58회 밀양아리랑대축제 서막 올랐다 2016/09/23
제58회 밀양아리랑대축제 서막 올랐다
19일 전야제, 20~22일까지 밀양 영남루 및 밀양강변 일원에서 개최
경남도 지정 유망 문화관광축제, 보건복지부 나눔활성화 공모사업 선정

올해 58회째를 맞이하는 밀양아리랑대축제가 19일 전야제, 20일 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밀양시 영남루 및 밀양강변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밀양아리랑대축제는 충의․지덕․정순의 정신을 담은 성화봉송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거리퍼레이드, 영남루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활용한 밀양강 오딧세이를 비롯해 은어잡기체험 등 각종 체험행사, 아랑규수선발대회, 무형문화재 축제한마당공연, 향토음식경연, 밀양아리랑가요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 수십만의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을 주며 성공적으로 치러졌던 밀양강 오딧세이 멀티미디어쇼는 워터스크린, 레이저, 홀로그램 등 특수첨단장비를 이용하여 밀양의 역사와 정신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였고, 시민배우 280여 명을 비롯한 총 출연자 1200명이 참여하는 등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성공적 축제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 5월 9일에는 보건복지부의 '지역축제 나눔활성화' 공모사업에 밀양아리랑대축제 ‘아리랑나눔’사업이 선정되어, 지역의 문화소외계층(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족, 청소년 등)이 참여하는 나눔 공연을 통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자연스럽게 나눔 문화를 확산하였다.

20일 서막식에 참석한 홍준표 도지사는 “밀양아리랑대축제는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밀양아리랑’이라는 차별화된 소재와 영남루 일대의 수려한 자연경관, 밀양 고유의 역사와 전통을 세련되게 재구성한 우리 도의 대표 축제이다.”며, “가장 한국적이면서, 동시에 가장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달에는 진주논개제(5. 27. ~ 5. 29.), 보물섬 마늘축제&한우잔치(5. 27. ~ 5. 29.)가 펼쳐진다.
8387 강원 횡성군 명품 도립공원 신규 조성 본격 시동 2016/09/23
명품 도립공원 신규 조성 본격 시동
신규 도립공원 후보지 공모결과, 3개군 지정 신청
10월 타당성조사 착수 – 내년말 지정 ․ 고시 

강원도는 지난 8월 31일 까지 실시한 신규 도립공원 지정 후보지 공모 결과 3개군 4개소가 지정 신청됐다고 밝혔다.

지정 신청된 도립공원 후보지는 횡성군 태기산 일원, 영월군 화절령 일원 및 동강 어라연 일원, 정선군 상원산 일원 4개소로 도는 이들 신청지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공원지정 타당성조사 용역에 착수하여 내년 말께 지정‧고시한다는 계획이다.

횡성군 태기산 일원은 삼한시대 말기 진한의 마지막 왕인 태기왕의 전설이 깃들어 있으며 태기산성 등 문화유적이 풍부한 지역이고, 영월군 화절령 일원은 ‘운탄고도’를 중심으로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며 동강 어라연 일원은 국가생태‧경관보호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생태‧경관이 우수한 지역이다. 또한, 정선군 상원산 일원은 법정보호종 포함 총1,089종이 서식 또는 생육하고 있는 자연생태계의 보고(寶庫)로 알려져 있다.

도에서는 이번에 지정 신청된 4개소에 대해 오는 10월 중 합리적공원구역 설정 및 효율적 공원시설 배치 계획 수립 등을 위한 타당성조사 용역에 착수해 내년 말까지 최종 1~2개소를 지정한다는 목표로 타당성 조사가 착수되면 주민의견 수렴, 시군 및 관계기관 협의 등을 시작해 공원지정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공원구역에 포함되는 마을은 공원마을지구로 편입해 사유재산권 제약 및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민과 협의해 실질적으로 주민소득과 연계될 수 있는 아이템 개발은 물론 ‘공원명품마을’로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도는 이번에 공모 신청된 도립공원 지정 추진과는 별도로 수변구역을 활용한 ‘친수형 도립공원’ 지정을 위한 기본구상에 착수한다는 계획으로 이는 도내 산림, 호수 등을 이용한 다양한 도립공원 지정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며, 공원시설 설치는 최소화 하면서 오․폐수 무방류시스템 도입 등 친환경적인 자연공원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신규 지정하는 도립공원은 보존할 곳은 확실히 보존하고, 이용할 곳은 확실히 이용하여 국립공원 보다 우수한 도립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히면서 “신규지정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지역주민, 시‧군,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8388 서울 중구 ‘2016 서울자전거 축제’24일~26일 개최 2016/09/23
‘2016 서울자전거 축제’24일~26일 개최
~서울 시민과 아시아인이 함께하는 도심 속 가을 추억 만들기~ 

서울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자전거 축제가 개막을 기다리고 있다. 서울시는 오는 24일(토)~26일(월) 3일간 서울광장과 청계광장 일대에서 ‘2016 서울 자전거 축제(SEOUL BIKE FESTIVAL 2016)’를 개최한다고 22일(목)밝혔다. 

올해로 2회째인 이번 축제는 ‘자전거로 GREEN 서울(부제:I∙BIKE∙U)’과 ‘차를 멈추면 자전거의 매력이 보인다’를 테마로 개최된다. 서울시민이 자전거를 친환경 생활교통수단으로서 보다 친숙하게 느끼고 도심 속 가을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문화 △전시 △체험 공간을 다채롭게 꾸몄다. 

축제 마지막날인 26일(월)에는 15개국 24개 도시 및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하는 ‘2016 아시아 도시 자전거 포럼(ACBF2016)’이 개최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도시간의 경계를 뛰어 넘는 범아시아적인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개최 의의를 밝혔다.
 
축제 첫날인 24일(토) 오후 6시 청계광장에서는 영화전문기자와 함께 영화를 감상하고 감상평을 나눌 수 있는 ‘자전거 올빼미 영화제’가 열린다. 페이스북 사전 선호조사를 통해 자전거를 소재로한 영화 <뚜르 드 프랑스>와 <자전거탄 소년>이 상영 영화로 선정됐다. 

25일(일) 오전 11시30분(1회), 오후 3시(2회)에는 나만의 이색 자전거와 다양한 컨셉의 코스튬 복장을 뽐내며 서울 도심을 달리는 ‘이색자전거 퍼레이드’가 진행된다.퍼레이드 구간은 차 없는날 행사와 연계하여 청계광장 주변 2km 이색자전거, 외발자전거, 웨딩바이크 등 이색 자전거 보유자들과 개성 있는 코스튬을 입은 참가자, 별난 ‘우리 동호회’를 뽐내고픈 자전거 커뮤니티 등이 사전 참가 신청을 완료했다. 행사 당일에도 축제를 만끽 할 준비가 되어 있는 남녀 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25일(일) 오후 1시부터는 청계광장 메인무대에서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바이크 푸드’를 주제로 한 특별한 쿠킹클래스가 열린다. ‘쉽고 건강한 바이크 푸드 만들기’ 라는 주제로 라이스 케이크와 다이어트 간식 프로틴볼 만들기를 시연할 예정이다. 오후 4시 30분부터는 ‘자전거 북&뮤직 콘서트’가 이어진다. ‘자전거 타는 남자, 버스 타는 여자’의 저자인 박정규/신혜숙 자전거 여행작가 부부가 자전거 여행을 통해 느낀 행복을 공유하고, 가수 ‘호란’의 가을을 닮은 섬세하고 달콤한 보이스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준비됐다. 

사전 접수를 통해 선정된 10쌍의 커플은 축제 기간 동안 ‘리마인드 웨딩 바이크’에 탑승하여 시민들의 축복 속에서 청계천 길을 퍼레이드 하고, 평생 기억에 남을 웨딩 스냅사진도 촬영할 예정이다. 자전거축제 페이스북을 통해 자전거로 맺어진 연상연하 커플부터 사랑하는 예비 신랑과 특별한 이벤트를 만들고 싶은 늦깎이 신부의 신청 사연, 부모님의 리마인드 웨딩 선물을 위한 자녀의 신청 사연 등 다양하고도 진솔한 이야기들이 많이 접수 되었다.

이밖에도 업사이클링 전시, 자전거 안전교육, 자전거 공방, 자전거 버스킹 공연, 건강 자전거 체험 이벤트 등이 마련되었다. 특히 ‘자전거로 물든 길’이란 이름으로 바닥에 설치한 대형 캔버스를 시민들이 직접 색칠해 작품을 완성하고, 26일 서울광장에 전시할 예정이다.   

축제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서울 신청사 다목적홀에서 ‘2016 아시아 도시 자전거 포럼(ACBF2016)’이 개최된다. 15개국 24개 도시 및 관계자 3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아시아 도시간 자전거 정책 공유와 지속 가능한 발전방안을 논의 할 예정이다.박원순 서울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라스 스트로그렌(Lars Stromgren) 유럽자전거연맹(ECF) 부총재가 기조연설을 맡는다. 코펜하겐 전동휠(Copenhagen Wheel) 프로젝트로 ‘타임지선정 최고의 발명품’을 수상한 카를로 라티 MIT 센서블 시티연구 소장이 주요 연사로 나선다.

포럼에서는 △자전거 정책 선진사례 공유 △친환경 교통수단 자전거와 도심 교통 혁신 △아시아 자전거 정책 협력방안을 주제로 논의하며, 아시아 도시간 자전거 국제연대를 위한 ‘서울 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본 포럼에는 자전거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며, 홈페이지(http://acbf-seoul2016.org)를 통해 참가 등록할 수 있다. 

윤준병 서울특별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이번 축제는 특별히 ‘서울 차 없는 주간’과 연계해 ‘차를 멈추면 자전거 매력이 보인다’는 메시지를 담아 준비했다.”라며, “자전거 축제가 천만시민이 자전거를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생활형 교통수단으로 이용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 서울자전거축제와 포럼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eoulbikefestival)이나 축제사무국(070-8255-7818)으로 하면 된다.
8389 전남 영암군 꽃을 품은 무화과 맛과 멋 축제의 현장으로 2016/09/20
꽃을 품은 무화과 맛과 멋 축제의 현장으로
2016 영암무화과축제,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열려

무화과의 주산지인 영암에서 ‘2016 영암무화과축제’가 오는 9월 23일부터 9월25일까지 총 3일간 영암군 삼호읍 전남농업박물관 일원에서 “꽃을 품은 무화과의 맛과 멋” 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영암군은 박부길 삼호읍농협장이 대한민국 최초로 경제작물로 무화과를 재배한 대한민국 무화과의 첫 시배지이자, 전국 무화과 생산량의 60%가 생산되는 자타가 공인하는 무화과의 고장이다. 이번 축제는 이러한 영암 무화과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무화과 농가를 중심으로 축제추진위원회가 구성되어 개최된다.

이번 영암무화과축제는 23일 개막식과 함께 진행되는 개막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에 돌입한다. 24일부터 25일까지 주말동안 무화과 가요제와 각종 공연은 물론 무화과 시식회를 비롯한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무화과 직판행사가 마련되어 무화과의 고급스러운 맛은 물론 풍부한 볼거리까지 보고 느낄 수 있는 축제가 열릴 계획이다. 

영암무화과축제는 1997년부터 2010년까지 개최되어오다 중단되었으나, 민선6기 전동평 군수의 공약사업으로 추진하여 2015년에 재개되었다. 작년 무화과축제에는 8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무화과 약 5억원의 판매고를 올린바 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영암군은 무화과의 시배지이자, 전국 최대 생산지이다. 영암무화과축제를 통해 무화과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무화과중에서도 우수한 영암무화과 홍보를 통해 영암의 위상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하며, “23일부터 3일동안 삼호읍 나불리 일원에서 펼쳐지는 영암무화과축제에 많이 방문하셔서 무화과 맛도 보시고, 즐거운 공연과 함께 영암의 멋도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무화과 소개

영암은 무화과의 최초 시배지로, 전국 무화과 생산량의 약60%가 영암에서 생산되고 있다. 지리적표시제 인증으로 영암군이 무화과의 원산지임이 공식적으로 인증된 것은 유명한 사실. 

클레오파트라가 즐겨먹어 여왕의 과일로 불릴만큼 피부미용에도 도움이 되고 섬유질이 풍부하여 변비나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단백질 분해효소인 피신이 풍부하여 육류를 조리할 때 첨가하면 연육작용을 도와 고기가 퍽퍽해지지 않고 부드럽게 조리할 수있어 활용범위도 매우 넓다.

8월부터 11월까지 본격적인 출하철을 맞아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무화과는 생과는 물론이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무화과 쨈·양갱도 인기가 높다. 
8390 경북 안동시 낙동강 둔치에서 「2016 안동캠핑축제」 개최 2016/09/20
낙동강 둔치에서 「2016 안동캠핑축제」 개최
- 문화체육관광부 야영장활성화 프로그램 공모 선정사업 -

안동시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공모 선정사업인 ‘2016 안동캠핑축제’를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성희여고 앞 낙동강 둔치에서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안동캠핑 축제는 캠핑 가족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물총싸움, 수상레저 관람, 캠핑요리대전(안동찜닭) 그리고 9월 3일(토) 야간에는 7080콘서트와 멀티미디어 쇼 등을 마련됐다. 행사 기간 전국 각지에서 안동을 찾는 캠퍼들에게 시티투어와 문화관광해설사 등을 활용한 안동의 주요 관광명소(유교랜드, 도산서원, 하회마을, 부용대 등)를 알릴 수 있는 안동 시티투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캠핑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인 7080콘서트에서는 어린이 캠퍼 친구들에게 재미를 줄 수 있는 마술 공연이 펼쳐진다. 또 캠핑에 참가한 어른들에게는 7~80년대의 향수와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가수 공연 등을 선보이게 되어 다른 어느 캠핑축제와 차별화되고 안동문화와도 융화될 수 있는 캠핑축제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안동캠핑축제 행사를 계기로 안동의 우수한 문화관광 자원과 수려한 자연환경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관광지별 다양하고 재미있는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이제까지 무겁게 느끼던 안동의 관광 이미지를 해소하고 이번 행사를 안전하고 즐거운 캠핑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행사 결과에 따른 평가와 지역 유효 파급효과를 진단하여 캠핑도시 안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추진 전략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8391 강원 속초시 제51회 설악문화제, 산악페스티벌을 즐겨요! 2016/09/20
제51회 설악문화제, 산악페스티벌을 즐겨요!
- 9. 24 ~ 9. 25 설악산 일원에서 개최 -


제51회 설악문화제 산악페스티벌이 이번 주말인 9월 24일부터 25일  까지 설악산 일원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해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설악문화제는 오랜 역사를 지닌 산악제례의식을 변화 발전시킨 축제로, 김부식의 삼국사기에 설악산에서 정기적으로 제사를 지냈다는 기록이 있어 강원도내에서 문헌상 드러난 가장 오래된 제례행사이며, 삼국통일 기원 의지가 부여되는 있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의가 크다.

특히, 올해는 설악산 소공원에 특설제당을 설치해 산신제례를 진행할 계획으로 시민과 등산객이 함께 제례행사에 동참할 기회를 마련했다.

설악문화제 산악페스티벌은 9월 24일(토) 오전 10시 설악산 소공원 특설제당에서 열리는 설악 산신제를 시작으로 설악산 최고봉 오르기, 설악산 단풍길 걷기, 산악인 추모제 및 산악장비 전시회 등이 9월 25일(일) 까지 열린다.

특히, 9월 25일(일)에는 오전 5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설악산 최고봉 오르기 대회(오색∼대청봉∼소공원)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설악산 단풍길 걷기(소공원∼천불동)가 진행되며, 오후 4시 설악산 소공원에서 산악페스티벌 시상식이 개최된다.

속초시와 속초축제위원회 관계자는 “설악산의 단풍과 함께하는 제51회 설악문화제 산악페스티벌 행사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아름다운 설악의 비경과 설악산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제51회 설악문화제 거리페스티벌은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설악로데오거리에서 진행된다.
8392 부산 해운대구 부산에서 세계 곳곳을 누비자!! 부산관광대축제 2016/09/20
부산에서 세계 곳곳을 누비자!! 부산관광대축제
‘제19회 부산국제관광전(BITF 2016)’개최

부산시는 9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 4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세계 여러 나라의 생생한 문화와 여행 관련 정보를 한 자리에서 보고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제19회 부산국제관광전(BITF 201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9월 9일 오전 11시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기관장, 세계 각국 대사 및 주한 관광청 지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제19회 부산국제관광전(BITF 2016)’의 화려한 막이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는 우리나라의 매력적인 관광명소를 빠짐없이 소개하는 ‘국내 관광홍보관’, 해외 40개국의 색다른 문화와 관광지를 즐길 수 있는 ‘해외 관광홍보관’, 여행상담 및 특별할인 가격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세계여행상품 특별관’, 각종 관광정보를 얻을 수 있는 ‘관광지식 정보교류관’, 다양하고 특별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문화체험관’ 등 전시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부산지역 관광상품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대형 아웃바운드여행사와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 및 기타 관광업체 등과의 관광교류의 장인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중국, 태국, 일본)가 확대 개최되어 부산관광자원 홍보는 물론, 부산의 주요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관광객 유치 증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관람객의 흥미를 돕기 위해 △영남권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부산)을 알리는 지식의 장을 유도하는 ‘유학생 골든벨대회’ △‘두근두근~부산에 반하다’를 주제로 재미와 감동이 있는 부산관광의 매력을 소개할 ‘제8회 부산관광 UCC 전국공모전’ 입상작 상영 △‘제17회 부산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입상작 전시 △일반관람객 대상 ‘안전여행 강연’ △인도·터키·이탈리아·일본·베트남 등 11개국의 이색적인 먹거리를 판매하는 ‘세계음식 페스티벌’ △전국의 관광고교 학생들이 칵테일 조주, 커피 바리스타, 카지노 딜러 등 3개 종목으로 나누어 펼치는 ‘관광서비스 경진대회’ △일본·괌·도미니카 등 ‘세계전통 민속공연’ △ 가족동반 관람객들을 위해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소방안전 체험과 캠핑카를 전시하는 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글로벌 시대를 맞아 국제 규모로 열리는 부산국제관광전은 부산관광산업 발전과 인(in)·아웃(out)·인트라바운드(intra-bound) 관광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된다”면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부산국제관광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일반 2,000원, 학생 1,000원이다. 15인 이상 단체와 부산국제관광전 홈페이지(www.bitf.co.kr)를 방문해 무료초대권을 인쇄하거나 사전등록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행사기간 중 개최되는 ‘2016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9. 9.~9. 11.)’ 입장권으로도 입장이 가능하며, 특히 유료입장객을 대상으로 항공권, 호텔숙박권 등 푸짐한 경품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관광전의 열기를 더할 것으로 여겨진다. 

※ 관련문의 : 부산국제관광전 사무국 ☎ (051)740-3550~3, 팩스 (051)740-3554
8393 강원 양구군 금강산가는 옛길 ‘아름다운 자전거길’ 선정 2016/09/19
금강산가는 옛길 ‘아름다운 자전거길’ 선정
행정자치부 선정 ‘2016 꼭 가봐야 할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

양구의 ‘금강산가는 옛길’이 12일 행정자치부가 선정한 ‘2016 꼭 가봐야 할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에 선정됐다.

‘2016 꼭 가봐야 할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 선정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전거길을 국내외에 널리 홍보하고, 자전거여행 및 관광 수요를 창출해 자전거길 주변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자치부가 추진한 테마 사업이다.

행정자치부는 자전거길이 잘 조성돼있고, 주변 명소와 연계해 자전거여행의 수요 창출이 가능한 자전거도로 위주로 선정위원회가 심사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자전거길 100선에 대해 한국관광공사는 국내외 자전거길 홍보와 관광객 유치 등을 지원하고, 지역진흥재단은 자전거길 홍보와 지역명소 특산품 판매 등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코레일과여행사들은 자전거여행 상품을 개발하고, 관광객 유치와 관광열차 운행 등을 수행하기로 했다.

양구군은 자전거길 유지관리뿐만 아니라 뷰포인트와 스토리텔링 등 자전거길을 홍보할 수 있는 테마를 개발하고, 행정자치부, 한국관광공사 등과 함께 해외 문화홍보원, SNS, 인터넷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행정자치부는 이달 중 자전거여행 캠페인과 안내지도를 발간하고, 11~12월에는 ‘아름다운 자전거길’ 인터넷투표와 자전거여행 수기 공모전을 추진할 예정이다.

산소길, 소지섭길, 10년 장생길로도 불리는 ‘금강산가는 옛길’은 비득고개(동면)~두타연~이목정으로 이어지는 길로,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천혜의 경관을 간직하고 있는 두타연 계곡을 따라 자연을 느끼는 힐링 코스로 명성이 자자해 최근 이곳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

고령의 노인들의 증언에 따르면 분단 이전에는 이 길을 통해 내금강을 왕래하기도 했다고 한다.

한편, 이 길에서 제32회 양록제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14일(금) ‘금강산가는 옛길 걷기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4년 만에 평일에 개최되는 ‘금강산가는 옛길 걷기대회’는 양구군민뿐만 아니라 외지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 2013년부터 휴일에 열려온 이래 참가인원이 2013년 3700여명, 2014년 4700여명, 2015년 5300여명 등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8394 경기 안양시 안양시, 비봉산 정상에 전망대 조성 2016/09/19
안양시, 비봉산 정상에 전망대 조성
안양시 전경 한 눈에 볼 수 있는 산림경관명소 탄생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수도군단의 토지이용승낙과 협조로 8월 25일 비봉산 정상에 전망대를 조성해 개장했다.

시는 시민들에게 자연친화적인 산림 휴게공간과 안양시 전경을 볼 수 있는 조망권을 제공하기 위해 전망대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비봉산 정상의 비산동 산186-51일원에 약 60㎡ 규모로 조성된 전망대는 경관이 수려한 등산로 구간 정상부에 위치하고 있어, 시민을 비롯해 안양을 찾는 등산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전망대에 등산객들이 쉴 수 있는 파고라와 안양시의 아름다운 전경, 랜드마크 시설물을 확인할 수 있는 조망안내판을 설치하여 산림경관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명구 녹지과장은 “비봉산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망해암 등이 있는 안양 역사와 문화의 산실”이라며 “시민들에게 쾌적한 산림휴양의 혜택을 제공하여 제2의 안양 부흥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8395 경기 과천시 과천시, 문원동에 유아숲체험원 개원 2016/09/19
과천시, 문원동에 유아숲체험원 개원

과천 청계산 자락 문원동 뒷산에 아이들의 숲속 놀이터 ‘유아숲체험원’이 탄생했다.

과천시는 지난 2일 신계용 과천시장, 이홍천 과천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대표와 원아들,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원 유아숲 체험원’ 개원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문원동 산 57번지 일원 24,746㎡에 조성된 ‘문원 유아숲 체험원은’ 아이들이 숲과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국도비 3억여원을 들여 지난 5월 착공했다.

도토리나무와 밤나무 등 다양한 수목이 분포되어 있는 이곳에는 숲속교실 모험놀이터, 모래와 놀자, 숲속 모임터, 숲 어울림터, 야생 초화원 등 다양한 체험공간과 화장실, 대피소 등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숲속에 서식하고 있는 다양한 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쉼터 조성뿐 아니라 모래 놀이숲, 출렁다리, 경사 오르기 등 아이들이 신나게 놀면서 모험심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도 10여개나 된다.

시는 이곳에 유아숲 지도사 2명을 배치하고 계절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개원식에서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내 가까운 곳에 아이들이 숲속에 사는 여러 친구들과 편안하고 안전하게, 그리고 무엇보다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다른 지역에도 유아 숲이 많지만 잘 가꾸고 운영을 잘해서 전국적인 명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유아숲 체험원은 공휴일과 휴일을 제외한 9월~11월까지 오전 10시, 오후 2시에 각각 2시간씩 운영되며 참여를 원하는 단체나 개인은 시청 산업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02-3677-2343)
8396 충북 청주시 국립자연휴양림, 9월 추천 ‘상당산성자연휴양림’ 선정 2016/08/31
국립자연휴양림, 9월 추천 ‘상당산성자연휴양림’ 선정
청주 생활권, 가족단위 산림휴양·레포츠 최고 휴양림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도심권역에서 가족과 함께 산림휴양과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을 ‘9월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했다.
 
○ 이 곳 휴양림은 충북 청주의 대표 유적지인 상당산성 북쪽 하단에 자리 잡고 있다. 수도권에서 승용차로 1시간 30분 거리이고, 대전과 청주에서는 대중교통(버스)을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 상당산성자연휴양림은 목공예체험시설, 가족놀이터, 잔디운동장, 야생화동산 등 산림휴양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워크숍·세미나 등 단체행사를 할 수 있는 숲속수련장이 있다.
 
○ 이용객들은 천연재료를 이용한 목공예체험을 할 수 있으며, 가족놀이터에서 안전규정에 맞게 설치된 짚라인타기, 오감놀이, 나무수로, 플라잉디스크 등 다양한 놀이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휴양림 내 산책로 에서 숲해설을 받으며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다.
 
* 짚라인(Zip Line) : 지주대 사이로 튼튼한 와이어를 설치하고 연결된 트롤리(Trolley)를 와이어에 걸어 반대편으로 이동하는 레프츠로서, 이동할 때 ‘지잎~’하는 소리가 난다고 하여 ‘짚라인’이라 불리고 있다.
* 플라잉디스크(Flying Disc) : 하늘을 나는 원반 이라는 뜻으로 국민생활체육의 한 종류로서 플라잉디스크타겟(원반을 던져 타겟 맞추기)과 플라잉디스크골프(원반을 던져 홀컵대신 디스크골프타겟에 던져 넣기) 경기가 있다.
 
□ 상당산성자연휴양림 주변 숲에는 참나무류, 소나무류, 아까시나무, 밤나무, 국수나무 등이 주로 분포하고 있으며, 9월 산책로 주변에는 쑥부쟁이, 산박하, 산수국, 물봉선, 향유, 참취꽃 등 다양한 야생화를 볼 수 있다.

□ 휴양림 주변에는 세계 3대 광천수인 초정약수, 운보의 집, 고인쇄박물관, 청주종합사격장(클레이사격) 등 다양한 문화체험자원이 있다.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상당산성자연휴양림은 대도시 주변에 위치하여 손쉽게 산림휴양과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이라며, “관계기관 협업 확대로 창조적인 산림휴양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라고 전했다.

 
8397 충남 천안시 ‘천안흥타령춤축제2016’ D-30 2016/08/31
‘천안흥타령춤축제2016’ D-30

- 대한민국 최고의 춤축제 9월 28일∼10월 2일 천안삼거리공원 일원서 개최 -
-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6 지역대표공연예술제…새롭고 즐거운 축제로 준비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춤축제!, 천안시민 대동의 한마당 잔치! ‘천안흥타령춤축제!’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박상규)은 시민 중심의 축제로써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새롭고 즐거운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재단은 올해 13회째를 맞는 흥타령춤축제가 시대적 전환점을 맞고 있다고 판단하여 ‘3C정책 기조’를 정했다. 변화(Change), 창의(Creative), 협동(Cooperation)에 역점을 두어 ‘혁신적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축제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전 국민에게 뚜렷하게 각인되는 인상적인 축제, 가슴이 뛰어서 현장에 꼭 가보고 싶은 축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의 축제로 진화된 새로운 면모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일정별 운영계획을 보면 서울 명동거리퍼레이드(9월 27일), 환영리셉션과 국립무용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및 개막축하공연(9월 28일), 춤경연 예선 본선 결선(9월 29일~10월 2일), 국제춤축제연맹 총회(9월 29일), 천안거리댄스퍼레이드(10월 1일), 국제민속춤대회 본선 결선(9월 30일~10월 2일), 폐막식(10월 2일) 등으로 진행된다.
 
해를 거듭 할수록 국내 춤경연과 국제민속춤대회의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 참가규모는 학생부 167팀(966명), 일반부 56팀(794명), 흥타령부 26팀(434명), 실버부 44팀(990명), 국제민속춤대회 18개국 20팀(500여명), 전국대학치어리딩대회 11팀(177명) 등이다.
 
무대분야는 산재되어 집중감이 적었던 극장공간의 효율적 편성으로 흥타령극장, 버드나무극장, 호두나무극장, 능소극장, 호수극장 등을 두어 각각의 공간에서는 경연과 특별공연, 퍼포먼스 등 관람객의 집중도를 높였다.
 
행사요원들의 기존 유니폼은 생활한복 착용으로 대한민국 최고 축제의 민속적 이미지와 섬김과 봉사의 의미를 표출하여 관객과 시민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할 것으로 예상된다.
 
홍보분야는 기존의 현수막이나 광고탑 홍보 외에 서울 을지로 중심지 영상홍보, 대전KTX역 영상홍보, 이 밖의 오프라인 홍보에 추가하여 인터넷매체를 통한 온라인 홍보, 뉴미디어를 활용한 SNS홍보, 인쇄매체 일간지 주간지 기사홍보, 지상파TV와 케이블TV홍보 등 가용한 매체를 최대한 활용하여 진행 중이다.
 
축제의 백미인 거리댄스퍼레이드는 10월 1일 저녁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이어진다.
 
방죽안 오거리에서 터미널사거리까지 550미터 안에서 35팀 2,000명의 출연진 외 시민 관광객 3만명 정도가 집결하여 흥이 폭발하는 감동의 축제를 연출한다.
 
부대행사로는 EBS TV 모여라 딩동댕 공연, 풍물난장, 세계 풍물음식 문화체험, 읍면동 화합한마당, 청소년 어울마당, 실버짱 콘테스트, 건강증진관 운영, 도시농업 전시관 운영, 중소기업 제품판매전, 외국인 전통혼례 등이 펼쳐진다.
 
천안문화재단은 행사기획팀을 포함 6개 팀별로 TF팀을 구성하여 전문 영역별로 춤축제를 분석 연구하여 최적의 조합과 운영방법을 찾아왔으며 창의적으로 좋은 결과를 얻도록 최선을 다해 오고 있다.
 
이제 30일 남은 천안흥타령춤축제2016은 천안시와 재단의 유기적인 협조 속에 시민을 위한 축제를 꿈꾼다. 춤 축제 운영용역을 맡은 대행사의 공영방송을 기반으로 하는 전방위적 글로벌 홍보와 연관 방송매체의 적극적 활용 또한 기대된다.
 
올해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천안시민과 국내외 관람객들의 적극적 참여로 풍성하고 흥겨운 축제로 발전해 나갈 전망이다.
8398 충북 단양군 제20회 단양온달문화축제 '밑그림' 윤곽 2016/08/31
제20회 단양온달문화축제 '밑그림' 윤곽
9월 30일 개막 … 재미에 교육적 효과를 가미한 에듀엔터테인먼트 축제 운영

전국 유일의 고구려 문화축제로 사랑받고 있는 단양온달문화축제의 밑그림이 공개됐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로 20회를 맞는 단양온달문화축제는 ‘아, 고구려! 영원한 사랑!’의 주제로 오는 30일부터 3일간 영춘면 온달관광지 및 단양문화마루에서 열린다.
제20회 단양온달문화축제는 온달과 평강의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 온달이야기 ▲ 고구려 문화 ▲ 온달과 평강의 사랑 ▲ 지역문화자원 연계 등 4개 테마의 4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대장군 온달의 승전고, 삼족오 자개공예 체험, 한지 전통 부채 만들기, 삼족오 페이스페인팅, 추억의 뻥튀기, 가족공예 체험 등 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만족 시킬 수 있는 에듀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이 대폭 신설됐다.
반면 선호도가 낮거나 축제의 정체성과 맞지 않은 프로그램은 과감히 폐지하거나 다른 프로그램과 편입해 운영하기로 했다.
고구려 난전거리 조성, 온달고을 대동놀이, 온달장군 선발대회 등 인기 및 대표 프로그램은 내용을 대폭 보완해 축제의 킬러콘텐츠로 육성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축제 방문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 행사장 셔틀택시 운행 △ 종합안내소 및 종합 안전본부 운영 △ 유모차 대여 및 임시 수유실 설치 △ 행사장 쉼터 조성 등 다양한 대책도 수립됐다.
군 관계자는 “전국 유일의 고구려 문화축제란 대내‧외 명성에 걸 맞는 수준 높은 축제가 되도록 프로그램 개발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전국 규모의 지역개발형 문화관광축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6일 오후 단양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는 류한우 군수와 김대열 단양문화원장, 행사관계자,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온달문화축제 추진회의가 열렸다.
8399 충북 청주시 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 팡파르 2016/08/31
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 팡파르
오는 8일까지 직지의 창조적 가치 깨우다


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이 오늘 개막식을 갖고 8일간의 향연에 돌입한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은 ‘직지, 세상을 깨우다’는 주제 아래 전시, 강연, 체험, 국제학술,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직지의 창조적 가치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청주직지축제와 유네스코 직지상 시상식을 통합해 국제행사로 승격되었으며, 양질의 콘텐츠로 무장했다.
 
오늘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윤태용 콘텐츠산업실장,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황영호 청주시의회 의장, 김양희 충청북도의회 의장,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 프랭크 라 루 유네스코 사무총장보 등 내‧외빈을 비롯해 예술인, 강연자, 각 종교 단체와 기업체 대표, 시민 등 1천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직지코리아 개막식은 청주시립국악단의 공연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직지를 간행한 연도 1377을 기념하여 13시 77분(14시 17분)부터 개회식을 시작한다.
 
개막식과 함께 유네스코 직지상 시상식도 거행 된다. 올해 수상기관은 중남미 15개국 연합 프로젝트 ‘이베르 아카이브-아다이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이베르 아카이브 대표이자 전 쿠바 국가기록원장 마르타 마리나 페리올이 참석해 수상한다. 부상으로 전통 한지에 홍종건 배첩장이 배첩한 두루말이 형태의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미화 3만불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유네스코 사무총장보 ‘프랭크 라 루’가 참석하여 직접 축사를 하고, 이승훈 청주시장과 함께 직지상을 수여한다.
 
예술의전당과 전시실에서 열리는 주제전시 ‘직지, 금빛 씨앗’은 한국, 영국, 남아공, 중국 등 11개국 35팀이 참여한다. 동서양 인쇄 관련 유물부터 아티스트들이 해석한 직지의 가치를 엿볼 수 있다.
 
예술의전당 광장에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직지 놀이터’에는 하이비전 시스템이 협찬한 최첨단 3D프린트 20여대가 전시되어 아이들과 학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책과 관련된 체험 및 판매 부스가 들어선 ‘책의 정원’은 독서와 휴식이 가능한 공간이다.
 
고인쇄박물관 주차장 일대에는 ‘1377고려, 저잣거리’가 들어섰다. 19개 시민단체가 모인 시민추진단이 기획하였으며, 초가 부스와 고려 전통 복장을 통해 저잣거리를 재현했다. 전통 체험과 전통 먹거리가 즐비한 직지코리아의 ‘포토존’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9월 3일부터 4일에는 글로벌 연사들의 강연 ‘골든씨드 라이브 쇼’가 진행된다. 랩, 마술, 바이올린 연주, 과학실험 등 퍼포먼스와 강연을 더한 색다른 강연 프로그램이다. 9월 3일에는 영국 우주국 연구원 루이스 다트넬, 아마존 킨들 개발자 제이슨 머코스키, 세계 3대 산업 디자이너 론 아라드,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가 참여한다. 9월 4일에는 아티스트 권지안(솔비), 인터넷 스타 강사 이다지와 래퍼 서출구, 식물세밀화가 신혜우,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이 연사로 나선다.
 
국제행사인만큼 세계 인쇄인과 기록인들이 모여 국제 협력을 위한 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2일에는 직지상2.0 라운드 테이블이 3일에는 세계인쇄박물관협회 창립총회가 진행된다. 직지상2.0 라운드테이블에는 역대 직지상 수상기관이 모여 지속적인 소통을 모색한다. 세계인쇄박물관협회 창립총회는 세계 박물관 관계자가 모여 인쇄 박물관의 발전 방향에 대해 모색한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내내 축제의 즐거움을 즐길 수 있는 공연도 매일 마련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직지코리아는 직지 세계화에 있어 중요한 계기이자 플랫폼”이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직지 콘텐츠를 통해, 직지의 창조적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문의: 직지코리아 조직위원회 사무국 (☎271-9360)
8400 충북 음성군 음성 제35회 설성문화제 및 제21회 음성청결고추축제 개막 2016/08/31
음성 제35회 설성문화제 및 제21회 음성청결고추축제 개막
 
음성군의 대표 축제인 제35회 설성문화제와 제21회 음성청결고추축제가 1일 개막되어 3일까지 설성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꿈·미래·행복을 위한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주제로 음성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문화제에는 민속예술의 발굴과 전승 보존을 위해 ‘음성 민속예술 한마당 놀이’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음성청결고추의 우수성을 대내외 널리 홍보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도시민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는 청결고추 축제도 함께 펼쳐진다.
 
행사 첫날인 1일에는 출향인 고향의 밤, 개막식에 이어 제8회 음성청결고추아줌마와 제21회 미스터 음성고추 선발대회가 열린다.
 
2일에는 청소년어울마당, 양재기 품바공연, 이야기가 있는 열린 음악회에김연자 콘서트가 이어진다.
 
행사 마지막날인 3일에는 음성 민속놀이 한마당으로 사곡리와 양덕리 지경소리 공연, 소여리 나뭇꾼 소리, 한벌리 담방구 타령과 신세 타령, 거북놀이 재현, 군민 노래자랑 행사가 대미를 장식한다.
 
이밖에도 하피첩 퍼포먼스와 살풀이, 조선어가 어필 전시, 금속활자 공방, 대장간 기능 시연 등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도록 신나는 체험행사와 전시행사가 마련된다.
 
이와 함께 문화제 기간 동안 음성청결고추를 구입하기 위해 소비자와 생산자 어울마당을 비롯하여 고추직거래 장터, 고추테마 전시관 운영, 고추왕 선발 출품작 전시, 약용식물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자료제공 : 문화홍보과 안예순(871-3401)
8401 경기 평택시 평택농악보존회 “제11회 대한민국 무형문화재 축제 개최” 2016/08/30
평택농악보존회 
“제11회 대한민국 무형문화재 축제 개최”

‘국내 최대 규모 무형문화재 축제 평택서 열려’

지역의 자랑인 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 무형문화재인 평택농악보존회가 국내 최대 규모의 무형문화재 축제 “제11회 대한민국 무형문화재 축제”를 개최한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농악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오는 9월 9일 (금)부터 11일 (일)까지 3일 동안 평택시청 광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축제는 농악, 줄타기, 줄다리기 등 다양한 장르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공연과, 우리지역 무형문화재 기능분야의 작품 전시 등 무형문화재의 기능·예능 두 분야가 복합적으로 펼쳐진다. 여기에 해외 공연팀과, 젊은 예술가들의 창작공연, 시민 퍼레이드 까지 더해지며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가 될 전망이다. 
 
 부대행사로는 다양한 문화체험 부스 운영과 농악 사진전시, 포토존, 어린이 에어바운스와 함께 우리지역의 전통시장 상인들과 마을 협동조합, 청년 푸드트럭 등이 운영하는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지역단체와 시민들의 참여로 이루어진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11일(일)은 “제16회 전국 웃다리농악 경연대회”가 펼쳐지며 마무리 된다. 평택농악이 원형이며 우리지역의 농악인 웃다리농악으로 전국의 농악인들이 경합을 벌이는 이번 대회는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상금 1,000만원)을 걸고 농악과 개인놀이 두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또한 전문인부와 동호인부를 구별하여 진행해 동호인부의 참여 부담을 낮추고 전공자들과 함께 일반인들의 농악 전승활동과 활성화를 유도했다. 
  
축제를 준비 중인 강호섭 평택농악보존회 사무국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어느 해보다 다양하고 알찬 축제를 준비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평택농악보존회는 해마다 다양한 공연과 축제를 실시하며 우리지역의 문화, 관광 인프라 구축은 물론 다양한 계층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과 교육활동을 통해 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 중요무형문화재인 평택농악을 보존 전승하며 보유단체로서의 그 역할을 훌륭히 해내오고 있다.   
8402 전남 강진군 찰전어 먹으러 마량으로 마실 오세요 2016/08/30
찰전어 먹으러 마량으로 마실 오세요
- 9. 15 ~ 17. 마량항 일원에서 마량미항전어축제 열려 -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던 가을철 별미인 전어를 맛볼 수 있는 제8회 마량미항전어축제가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청정해역 마량미항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마량미항전어축제는 다양한 볼거리와 싱싱한 해산물로 매년 많은 관광객을 모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바다축제이자 먹거리축제로 자리 잡았다.
 
마량미항전어축제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많은 관광객들과 귀향객들에게 찰전어의 찰지고 고소한 맛과 활어잡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으로 올 가을 최고의 추억을 선사한다.
 
맨손으로 고기를 잡는 즐거움을 선사할 활어 맨손잡기 체험은 잡은 활어를 즉석에서 먹어볼 수 있으며 전어 등 생선회의 깜짝 경매도 열린다.
 
또한 제기차기와 투호던지기, 김을 건조하는 발장치기 등 민속놀이가 준비돼 고향을 찾은 향우들에게 고향의 정을 느끼게 하며 마을별로 겨루기를 개최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마량미항전어축제에는 다문화 및 외국인 장기자랑을 개최해 고향을 떠나온 외국인을 격려하고 명절을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옛 선조들이 사용하던 농기구 및 어구 등을 전시해 어린이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볼거리도 풍성해졌다. 축제기간 동안 인기곡인‘안동역에서’의 작곡가 정의송씨가 함께하며 이혜리, 홍주희, 임혜령 등 유명 가수들이 참여한다. 개막식에는 개그맨 엄용수씨가 특별 출연하여 사회를 본다.
 
강철석 미항축제추진위원장은 “제8회 마량미항전어축제 풍어기원제, 개막식, 투호던지기, 노래자랑 등 4개 분야 16개 단위행사로 진행된다. 많이들 오셔서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기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최치현 마량면장은 “예로부터 마량은 찰전어로 유명했다.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은 향우들과 관광객들이 탁 트인 아름다운 마량전어축제에 오시면 올 가을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자부했다.
8403 경기 남양주시 “제30회 남양주다산문화제 9월 2일부터 3일간 개최” 2016/08/29
“제30회 남양주다산문화제 9월 2일부터 3일간 개최”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오는 9월 2일(금)부터 4일(일)까지 남양주시 조안면에 있는 다산유적지 및 다산생태공원 일원에서 남양주다산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30회를 맞은 남양주다산문화제는 남양주출신 조선의 대 실학자인 다산 정약용선생의 뜻을 계승하고자 1986년부터 개최해온 행사로, 조선으로의 여행 ‘정약용을 만나다’ 라는 슬로건을 토대로 예년보다 더욱 성대하게 개최 될 예정으로, 남양주시와 남양주시다산문화제추진위원회 측에서는 다산문화제의 30주년을 기념하여 30주년 기념주화를 특별 제작하여 판매할 예정이며, 다산이 즐겨 마셨던 차(茶)를 고증하여 복원한 병차(떡차)를 만들고 맛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 되어 있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해 관람객에 많은 인기를 얻었던 조선시대 저잣거리 재현을 올해는 더욱 다양화하여, 마재촌, 사암촌, 열수촌이라는 다산의 호를 따 만든 마을마다 특색 있는 역사인물들이 나타나, 다산문화제를 찾은 관람객에 조선시대로 시간여행을 한 듯한 재미있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하는 ‘외국인 과거시험’또한 지난해보다 확대하여 시행되는데, 9월 3일(토)~4일(일)의 양일간 160명의 외국인이 다산유적지를 찾아 과거시험을 치르고 전통혼례를 올리며 전통문화를 체험 할 예정이며, 유생 옷을 입고 삼삼오오 다니는 외국인들의 모습은 다른 관람객에게도 색다른 축제의 느낌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다산문화제는 9월 2일(금) 오전 10시 헌화·헌다례의 제례의식으로 시작하여, 3일(토) 오후6시에는 제10회 다산대상시상식에서는 다산의 정신을 이어받아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기신 문화예술·실용과학·사회복지 분야의 수상자들을 볼 수 있으며, 인기 있는 여성아이돌 그룹 러블리즈(Lovelyz)가 다산대상의 축하공연을 꾸민다. 마지막 날인 4일(일)에는 다산과 그의 형제들의 연구소의 특별공연과 김덕수 사물놀이와 함께하는 대동제로 모든 행사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그 밖의 거리퍼포먼스, 일자별 주요공연 및 먹거리장터(마재주막) 등에 관한 사항은 남양주다산문화제 공식 홈페이지(www.nyjdasan.or.kr)또는 남양주다산문화제 사무국 (031-576-6760)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8404 경기 광주시 ​광주시, 세계유산 남한산성과 함께하는 제1회 전국 청소년 영상제 개최 2016/08/29
광주시, 세계유산 남한산성과 함께하는 제1회 전국 청소년 영상제 개최
 
광주시는 다음달 3일 남한산성 야외무대에서 “제1회 남한산성 전국 청소년 영상제” 개막식과 함께 입선작에 대한 상영회를 개최키로 했다.
광주시청소년수련관(관장 이원형)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세계유산 남한산성을 홍보하고 청소년들의 문화 활동 선도와 창의력, 문화 감수성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행사로 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 동아리와 자치기구 등 400여명이 참여하여 댄스 및 전통공연 등의 볼거리와 페이스페인팅, 부채만들기 등의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본 행사인 청소년 영상제에는 총 110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위원인 황현숙 교수와 최경석, 김규민 영화감독이 심사를 맡아 최종 11작품을 선정하게 된다.

시상은 방송인 김채현씨가 재능기부로 사회를 맡아 진행하며 청소년들의 참신하고 기발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주한 외국대사관 61개소에서도 많은 외국 청소년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아 다양한 청소년 문화 콘텐츠를 관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원형 관장은 “세계유산 남한산성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콘텐츠 활성화 기반마련과 창의력 개발로 교육적 가치에 부응하고 남한산성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8405 전남 해남군 신기한 미로체험, 이젠 해남에서 즐기세요 2016/08/29
신기한 미로체험, 이젠 해남에서 즐기세요
해남군 두륜미로파크, 9월 18일까지 임시 무료 개방
 
해남 두륜미로파크가 10월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임시 개방을 실시하고 있다.
 
미로파크 임시 개방은 오는 9월 18일까지로, 임시 개방 기간 동안 휴관일 없이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군은 관광객은 물론 관내 유치원, 초․중․고 학생 등을 초청, 관람 후 설문조사를 통해 사용 불편사항과 기능 미비점 등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삼산면 두륜산 도립공원 인근에 조성된 두륜미로파크는 4,039㎡의 규모의 야외미로공원과 함께 미로전시관 및 미로체험관으로 구성된 전시동이 들어서 있다.

총 길이 417m의 야외미로공원에는 서양측백나무, 전나무, 단풍나무 등을 식재한 미로공원이 조성돼 있으며, 공원 내에 또롱이, 다롱이, 영롱이 등의 각종 캐릭터 조형물과 전망대 등이 설치됐다.

또한 실내 전시동은 미로의 유래와 역사를 알 수 있는 미로역사관과 함께 거울로 만든 미로숲, 공룡어드밴처, 해남 도솔암 등 5가지 테마로 구성된 미로체험관을 조성했다.

군 관계자는 “미로공원이 개장하면 대흥사권의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임시 개방 기간동안 보완점을 파악해 차질없는 개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8406 전북 장수군 장수에서 신나는 농촌문화 즐기자! 2016/08/29
장수에서 신나는 농촌문화 즐기자!
제10회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 풍성한 농촌체험 프로그램 마련
 
제10회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기간 남녀노소 함께하는 풍성한 농촌문화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축제추진위는 축제기간 방문객들이 오감만족의 신나는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비롯해 장수사과수확체험을 비롯해 동물목장체험, 농촌공방체험, 오감만족 오미자체험, 사과떡메치기 등 농촌체험마당을 상설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수군의 대표 Red Color인 토마토를 던지고, 밟고 으깨며 토마토 속 황금반지를 찾는 ‘토마토 속 황금반지를 찾아라’를 총 4회 진행, 많은 방문객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에선 1박2일간 가족과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적과의 동침, 물고기잡기, 수상자전거, 앵그리사과체험, 승마체험, 비눗방울체험, 사랑의 소원패 체험, 추억의 놀이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는 장수의 문화와 건강한 먹을거리를 맘껏 맛보고 즐기는 농촌문화체험 축제로 대표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고 참여형 프로그램을 강화, 짜임새 있는 행사장 구성으로 축제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8407 전북 부안군 “바다향기 가득한 가을 꽃게로 원기회복 하세요” 2016/08/25
“바다향기 가득한 가을 꽃게로 원기회복 하세요”
부안군 위도면 가을 꽃게 풍년 미식가 입맛 유혹
 
서해안 대표 어장인 부안군 위도면 칠산어장에서 제철을 맞은 가을 꽃게가 풍년을 이루고 있어 미식가들을 유혹하고 있다.
 
부안군 위도면은 제철을 맞은 가을 꽃게가 풍년을 이루고 있으며 살이 통통하게 차 있어 여름철 지친 몸의 원기회복에 좋은 음식으로 강력 추천한다고 밝혔다.
 
예로부터 가을 꽃게는 살이 올라 맛도 일품이지만 영양 또한 으뜸이라고 했다.

특히 꽃게는 칼슘이 많아 골다공증 예방과 성장기 어린이에 좋고 키토산 성분은 몸속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방지하고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안군 위도면에서 잡은 꽃게는 위도면사무소(☎ 063-580-3765)나 인터넷 다음카페 부안변산마실길(http://cafe.daum.net/buanmasil) 공지방을 참조하면 구입할 수 있다.
 
판매가격은 택배비 포함해 5㎏ 6만원, 10㎏ 11만원이다.
 
신경철 위도면장은 “가을의 문턱에 접어들면서 환상의 고슴도치섬 위도의 칠산어장에는 제철 맞은 가을 꽃게가 풍년을 이루고 있다”며 “바다향기 가득한 가을 꽃게로 무더위에 지친 몸을 원기회복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8408 전남 곡성군 곡성으로 가을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2016/08/25
곡성으로 가을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 곡성군, 제16회 곡성심청축제 준비 착착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전국적으로 높아진 위상만큼 그에 걸맞은 축제로 다시 한 번 인기몰이를 준비하고 있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섬진강과 대황강, 증기기관차의 추억이 살아 숨쉬는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서 ‘효(孝)와 함께 열어가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제16회 곡성심청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곡성심청축제’는 축제장을 5개 광장(중앙무대, 장미공원, 잔디광장, 요술랜드, 치치뿌뿌놀이터)으로 나눠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중앙무대에서는 개막식과 각종 공연 및 심청관, 공양미 삼백석 모으기 등 주제 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다양한 관광객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장미공원에서는 곡성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가을장미 향기를 만끽할 수 있다.

장미공원 옆 잔디광장에서는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미션 임파서블, 전통 민속놀이, 아나바다 바자회 등이 열리고, 치치뿌뿌놀이터에서는 심청 마당극과 기차추억여행관, 음악분수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요술랜드는 4D영상관과 함께 버스킹 공연이 곳곳에서 펼쳐진다.

곡성군은 지난 7월 26일 곡성심청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면서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첫발을 내딛은 이후 ‘제16회 곡성심청축제’ 준비에 한창이다.
 
지난 8월 24일 심청축제 대행사 선정을 위한 제안평가를 실시했고 선정 대행사와 함께 축제 프로그램과 무대운영 등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시작할 계획이다.
 
오는 9월부터는 심청축제의 대대적인 홍보를 시작한다. 이미 곡성 시가지 곳곳에 축제홍보 현수막 설치를 마쳤고 광주 유스퀘어, 광주공항, 용산역, KTX 등 다중이용시설 위주로 동영상 CF를 비롯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또한 기차마을 내 11,000㎡의 꽃 화단과 3,300㎡의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하여 가을장미와 함께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 중에 있다.
 
가족․연인과 함께 특별한 가을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제16회 곡성심청축제’가 열리는 곡성을 추천한다.
8409 강원 양구군 올해 양록제 10월 13~15일 개최 확정 2016/08/24
올해 양록제 10월 13~15일 개최 확정
금강산가는 옛길 걷기대회는 4년 만에 평일인 14일(금)에 열려
 
오는 10월 열릴 예정인 제32회 양록제의 개최 일정이 최종 확정됐다.
 
(사)양구군축제위원회(위원장 전창범 양구군수)는 제32회 양록제를 오는 10월 13~15일(목~토)에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첫 날인 13일(목)에는 제례와 ‘양구군민 희망의 종’ 타종, 각종 체육경기 예선 등이 펼쳐지고, 둘째 날인 14일(금)에는 금강산가는 옛길 걷기대회와 인기가수 초청 라디오 공개방송이 열리며, 마지막 날인 15일(토)에는 양록제 개막식과 각종 경기 결승전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다음 주부터 각 부서별로 담당하는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특히 양록제를 준비하는 주무부서인 문화체육과는 매년 양록제마다 진행해온 축하비행, 헬기레펠, 특공무술 및 태권도 시범, 가장행렬 참여 등 각종 군(軍)장병 출연행사와 민통선 이북지역에서 진행되는 ‘금강산가는 옛길 걷기대회’를 차질 없이 치를 수 있도록 을지연습이 종료되는 즉시 본격적으로 군(軍)과의 협의를 시작할 계획이다.
 
올해 양록제는 당초에는 10월 7~8일(금~토)에 개최되고, 금강산가는 옛길 걷기대회는 그보다 앞선 개천절(3일, 월)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단풍이 충분히 물들어 참가자들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도록 단풍 시기를 고려해 일주일 뒤로 조정됐다.
 
또한 양구군민뿐만 아니라 외지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 2013년부터 휴일에 열려온 금강산가는 옛길 걷기대회의 참가인원이 2013년 3700여 명, 2014년 4700여 명, 2015년 5300여 명 등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고, 두타연 트래킹 코스가 전국적으로 많이 알려져 축제위원회는 이에 자신감을 갖고 올해에는 4년 만에 다시 평일인 14일(금)에 개최하기로 결정됐다.
 
양록제는 양구군민의 날(11월 17일)을 경축하고, 군민들 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해 애향심을 고취하며, 향토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민군관이 모두 참여하는 가운데 매년 10월에 개최되고 있다.
8410 강원 양양군 양양군 용호리, ‘제2회 양양쪽빛마을 해바라기축제’ 개최 2016/08/24
양양군 용호리, ‘제2회 양양쪽빛마을 해바라기축제’ 개최
- 오는 27일 설악해변에서 해바라기를 소재로 다양한 체험행사·이벤트 제공 -
 
오는 27일 양양군 대표 농촌관광 체험마을인 용호리 마을에서 지난해에 이어 ‘제2회 양양쪽빛마을 해바라기 축제’를 개최한다.
 
용호리마을회(이동근 이장)가 주최하고, 해바라기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기업형 새농촌사업과 연계해 추진이 되며, 용호리 마을이 대체소득작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해바라기, 미꾸라지 등 지역특산물을 소재로 다양한 체험행사와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는 27일 오전 10시 설악해변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통 도자기 물레체험, 쪽빛염색 전통체험, 천연허브 해바라기비누 만들기, 전통떡 만들기, 풍선아트 등 현장체험행사와 마을주민들의 전통사물놀이 공연, 섹소폰 연주, 양양쪽빛마을 노래자랑 등 문화예술행사로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마을 특산물인 미꾸라지를 재료로 만든 쪽빛마을 추어탕과 추어튀김, 추어만두 시식과 도토리묵, 감자전, 옥수수찜 등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토속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며, 농산물판매장 운영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도 함께 판매해 나갈 계획이다.
 
이동근 마을이장은 “작년에 축제를 운영하면서 부족했던 현장체험행사를 확대하는 등 방문객들이 함께할 수 있는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며, “축제 경쟁력 향상을 통해 주민화합과 마을 인지도 제고는 물론 농가 소득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호리는 지역 대표해변인 설악해변에 인접한 농촌휴양마을로 해바라기 가공사업과 미꾸라지 양식사업을 마을특화사업으로 적극 육성하는 등 주민주도형 고부가가치사업을 통해 주민 소득창출을 도모하고 있다.
8411 경기 안산시 제30회 별망성예술제’ 그 화려한 막이 열린다. 2016/08/24
제30회 별망성예술제’그 화려한 막이 열린다.
- 9월 3일과 4일 양일간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재미있는 예술축제로 펼쳐져 -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오는 9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축제의 광장에서 ‘재미있는 예술축제’를 주제로 제30회 별망성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별망성예술제는 별망성지에 서려있는 안산시 선조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안산의 자랑인 성호 이익의 애민정신, 상록수 최용신의 봉사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1987년부터 시작된 안산시의 대표적인 문화제로, 문화와 예술을 통해 안산의 뿌리를 찾고 전통을 다시 세우고자 문화예술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됐다.
 
특히, 올해는 안산시가 시로 승격한지 30주년이 되는 해로 그 역사를 함께 해온 별망성예술제가 가지는 의미가 더욱 크며, 경축의 의미를 담아 ‘재미있는 예술축제’를 모토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이 진행될 계획이다.
 
먼저, 9월 3일 학생사생대회, 백일장대회와 시민건강 게릴라대회, 톺아보기(별망성지순례 및 역사해설), 시민합창제 등이 진행되고, 저녁 8시 개막식과 함께 개막공연으로 ‘천년안산’ 갈라쇼가 펼쳐진다.
 
이어서 퍼포밍 불꽃쇼, 오리엔탈 쇼커스 축하공연, 가족캠핑, 캠프파이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아름다운 초가을 밤을 수놓는다.
 
9월 4일은 전국 무용 경연대회, 역사탐험 톺아보기, 시민장기자랑, 가요콘서트,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물놀이, 아트쇼 ‘티움’ 등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시민장기자랑 입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도 시상된다.
 
특히,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축제광장 주변에서 숲과 함께 어우러져 펼쳐지는 별망성곽 재현, 쿨죤체험, 다람쥐통통물놀이, 옛날의상체험 등 다양한 부스와 사진협회 회원전, 별망성예술제 포스터전, 시민별망 소원붙이기 등 부대공연과 행사가 마련돼 시민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시 승격 30주년을 맞이해 안산의 뿌리와 정체성을 담고 있는 우리 고유의 지역문화제인 제30회 별망성예술제를 통해 가족, 친구들과 축제장을 찾아 다양한 공연에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8412 전남 보성군 “오메 존거”보성야시장!! 개장 2016/08/24
“오메 존거”보성야시장!! 개장
다음달 2일 저녁 6시 개장식 열려
매주 불타는 금, 토요일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운영
 
보성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녹차골보성향토시장에서 오는 9월 2일 저녁 6시 개장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2월 31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 저녁 7시“오메 존거”보성야시장을 개장한다.
 
“오메 존거”보성야시장은 9월부터 4개월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개장 축하공연으로 보성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들의 밸리댄스, 통키타, 비보이, 전자바이올린연주, 전통가요 등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부대행사에는 페이스페인팅, 키다리풍선삐에로, 물풍선던지기, 물총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 등을 준비했다.
 
보성야시장에는 보성을 대표하는 녹차가루를 이용한 녹차짜장, 녹차보리빵, 녹차만두, 녹차깻잎쌈밥, 녹차떡볶이, 녹차닭다리연잎과 꼬막고로께, 녹차꼬막탕수육, 표고탕수육, 표고강정, 삼겹살 야채말이, 오징어 볶음국수, 통마늘닭강정, 족발, 닭꼬치, 전어회 등 다양하고 푸짐한 먹거리를 준비했다.
 
이외에도 다다르 구릉, 바나나튀김, 룸피아 등 다문화 음식도 갖춰 세계의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천연염색 제품과 수공예품, 각종 음료들도 준비하여 보성야시장을 찾는 손님들의 입맛과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야시장 내에 위치한 공연장에서는 저녁 7시, 8시, 9시에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를 진행하며, 한 달에 한 번씩 노래자랑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보성의 향토색이 물씬 묻어나는“오메 존거”보성야시장에서 보성의 향기로움을 맛보고 매력 넘치는 예술인들의 공연을 보고 즐기며, 녹차향기 가득한 보성의 참 멋에 빠져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8413 전남 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 관람객 300만명 돌파 ! 2016/08/24
순천만국가정원, 관람객 300만명 돌파 !
- 무더위에도 작년대비 보름 정도 앞당겨 -
 
순천시는 24일 오후 1시 30분경 순천만국가정원 올해 관람객이 3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번 300만 명 돌파는 작년보다 약 보름정도 앞 당겨 진 것으로 연이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하루 1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순천만국가정원을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대로라면 올해 순천만국가정원 방문객 500만 돌파는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300만 번째 관람객으로 입장한 충북 청주시 박지민(21세, 여)씨는 “늦은 휴가차 방문한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이런 행운을 얻게 되어 매우 기쁘며, 가을에‘정원산업디자인전’에도 꼭 다시 찾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순천만국가정원은 관람객 300만 명 돌파를 자축하기 위한 3·3·3 이벤트를 열어 관람객들과 기쁨을 함께 했다.

3·3·3 이벤트로 300만 번째 관람객부터 3가족에게 국가정원 체험프로그램 3종(유화체험/수상자전거/세계의상체험) 무료이용권을 증정하고 30명에게 한방체험센터 약향기치료 이용권을 전달했다.
 
또한, 통기타 및 오카리나 재능기부공연과 국가정원 프렌즈와 함께하는 사감댄스로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더위에 지친 관람객 300명에게 순천시 농산물로 한국부인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로컬푸드 냉차를 나누는 행사를 함께 했다.

한편,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다음달 3일부터 5일간 열리는「제4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와 9월 30일부터 17일간 열리는「정원산업디자인전」을 통해 정원문화 확산 및 정원산업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8414 충남 태안군 태안군, 가을 꽃게잡이 드디어 시작! 2016/08/23
태안군, 가을 꽃게잡이 드디어 시작!
-금어기 해제된 21일부터 본격 꽃게잡이 나서-
 
태안군의 상징이자 태안반도의 대표 수산물인 꽃게가 지난 21일 금어기 해제 이후 본격적으로 수확되며 전국의 미식가들을 유혹하고 있다.
 
태안군의 대표 꽃게 산지인 근흥면 채석포항에서는 금어기 해제일인 21일 하루 동안 총 30척의 배가 바다로 나가 6톤의 꽃게를 싣고 위판장으로 돌아오며 본격적인 꽃게잡이의 시작을 알렸다.
 
수확량은 지난해 가을 첫 수확량에 비해 20% 감소했으나 지난 봄 수확 초기 하루 2~3톤 가량의 꽃게가 출하되던 것에 비하면 2배 이상 크게 늘어난 수치다.
 
23일 현재 채석포 위판장에서는 중대 크기 기준 지난해 가을꽃게와 비슷한 1kg당 7천~8천원 선에 위판가가 형성됐으며, 향후 수확량에 따라 가격 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태안 꽃게는 껍질이 두껍고 단단하며 청록색의 윤기가 흐르고 특유의 반점이 오밀조밀하게 몰려 있는 특징이 있으며, 태안에서는 간장게장과 게국지 등 지역색이 풍부한 꽃게 음식을 저렴하고 신선하게 즐길 수 있어 어민뿐 아니라 항·포구 주변 횟집과 펜션 등 공중·위생업소 운영 주민들도 관광객 맞이에 분주한 분위기다.
 
군 관계자는 “태안의 꽃게는 깨끗하고 청정한 바다를 의미하는 태안군의 마스코트로서 태안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올 가을에도 꽃게 대풍이 들어 어민과 관광객들이 모두 행복해지고 지역경제에도 훈풍이 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8415 충남 청양군 아름다운 ‘세계 고추’ 한자리에 모인다! 2016/08/23
아름다운 ‘세계 고추’ 한자리에 모인다!
- 제17회 청양고추구기자축제에서 세계 고추, 산야초 전시관 운영

오는 8월 26부터 28일까지 3일간 청양읍 백세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청양고추·구기자 축제에서 세계의 다양한 고추와 산야초가 전시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축제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기억에 남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세계 각국의 다양한 고추 품종과 산야초 화분, 식물동산 등으로 전시관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시관에는 일반고추보다 1000배 더 매운 인도의 ‘부트졸로키아’와 모양이 아름다운 하바네로, 캄보스, 남근고추 품종 등 50여개국의 80여 품종이 전시된다.

또 웰빙식물인 명이나물, 눈개승마 등 분재를 전시하고 약용작물의 향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청정청양의 이미지에 걸맞게 칠갑산 계곡에 서식하고 있는 가재, 개구리, 황금두꺼비의 생태환경도 조성해 어린이들에게 자연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역점시책인 인구 3만5000명 달성과 부자농촌 건설의 염원을 위해 3만5000개가 열린 고추 나무와 황금 복거북이의 조형물을 설치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녕과 평화의 기원을 담았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시관 조성을 위해 새기술 실습포에서 지난 2월부터 7개월 이상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며 “많은 소비자들과 군민들이 직접 축제장을 방문해 멋진 추억이 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8416 충북 청주시 청주시, 성안길 시네마거리 페스티벌 개최 2016/08/23
청주시, 성안길 시네마거리 페스티벌 개최
- 도시관광활성화사업(시네마거리조성, 관광종합안내소, 랜드마크) 준공 기념 -

청주시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성안길 일원에서 ‘성안길 시네마거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 기간에는 성안길 시네마거리 조성사업 준공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25일에는 고적대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오후 3시 개막식, 오후 3시 40분 영화배우 장혁 팬사인회, 오후 8시 야외 영화 상영이 열린다.
 
25일부터 27일까지는 영화 속 캐릭터 복장을 한 퍼포머들이 성안길 시네마거리에 출현해 관람객들에게 포토타임을 제공한다.

영화의 명장면을 OST음악과 함께 재현하는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시네마 프린지 스테이지에서는 음악, 비보이, 마술 등 각종 공연이 열린다.
 
상설프로그램은 내가 만드는 UCC, 한국영화포스터전시회, 영화촬영장비전시회가 있다.
 
한편 청주시에서는 지난해부터 성안길 도시관광활성화사업이 추진됐다.

주요내용은 시네마거리 이정표 및 안내판, 영화배우 핸드프린팅, 시네마 디자인 벤치 설치의 시네마거리 조성사업과 관광종합안내소 설치, 청주읍성도 모형 랜드마크 설치다.

이 사업은 1,5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성안길이 최근 도심상권 축소로 위기를 맞게 됐으나 베테랑, 닥터스 등 영화와 드라마 촬영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이 거리를 시네마거리로 조성, 옛 명성을 되찾고 젊음과 낭만이 넘치는 거리로 되돌려 놓자는 성안길상점가상인회와 영화관련 지역교수들의 의견을 모아 추진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성안길 도시관광활성화 사업을 통해 성안길이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문화․쇼핑․힐링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성안길 시네마거리 페스티벌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8417 전남 장성군 장성 북이면, 황금빛 해바라기 만개 “발길 머무네~” 2016/08/23
장성 북이면, 황금빛 해바라기 만개 “발길 머무네~”
백양사역 주변 2,586㎡규모 해바라기 황금빛 장관 연출관광객 눈길 사로잡아
주민들이 직접 해바라기, 수세미, 여주, 호박 심어 조성...포토존으로도 인기

북이면 백양사역 주변에 조성된 해바라기 밭이 최근 만개하면서 황금빛 가득한 황홀한 풍경으로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는 지난 6월 북이면의 기관, 단체, 주민이 옐로우시티 조성사업의 일한으로 도로변 유휴지에 직접 식재한 해바라기 밭으로 여주, 수세미 호박 열매로 만든 넝쿨터널과 나무그네가 해바라기 꽃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한편 북이면 옐로우시티 추진협의회는 지난 봄에 유채밭을 꾸며 주목을 받은바 있으며 가을에는 황화 코스모스를 식재해 옐로우시티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북이면 만들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8418 전남 순천시 사람과 동물의 교감, 제4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9월 3일 개막 2016/08/23
사람과 동물의 교감, 제4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9월 3일 개막
- 9.3∼9.7까지 순천만국가정원 일원, 동물영화 상영, 반려동물 산업박람회, 국제도그쇼 등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에서 특별한 영화제가 열린다.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페스티벌인 제4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순천만국가정원 및 순천시 일원에서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영화제는 동물과 함께 살아가면서 겪는 기쁨과 노여움, 슬픔과 즐거움 ‘희로애락(喜怒哀樂)’을 주제로 열린다.


■ 국내 최대의 반려동물 페스티벌 제4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이번 동물영화제 슬로건은 ‘어바웃 애니멀(About Animal) 당신과 동물, 우리들의 이야기’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세미나, 개막식, 개막작 상영
공식행사는 9월 3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 홀에서 반려산업 육성을 위한 세미나를 시작으로 영화제 개막식은 동문 잔디마당에서 유명연예인들의 레드카펫 입장과 개막작 상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개막작은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로 일본, 대만 그리고 우리나라 3국의 길고양이들에 대한 다큐멘터리로 인간과 길고양이가 공존하며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찾아 나서는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동물영화제에서는 개막작 외에  ‘어바웃 애니멀(About Animal) 당신과 동물, 우리들의 이야기’에 맞춰 사람과 동물의 진정한 공존의 의미를 담은 세계 각국의 동물영화 24개국 45편을 상영한다.

- 부대행사
부대행사로는 9월 3일부터 4일까지 국가정원 동문 행사장 주변에서 반려동물 산업박람회가 열린다.

반려동물 관련 용품, 의료, 패션 등에 관한 상품의 서비스, 전시를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해당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4일에는 장애물 코스를 달리며 속도와 민첩성을 겨루는 어질리티 등 5개 종목으로 DOG 스포츠 대회가 열린다.

또, 3일부터 4일까지는 순천만국가정원에서 2016 순천FCI 국제 대회가 열려 견종심사, 국제도그쇼, 반려동물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영화제에는 시민 참여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9월 3일부터 4일까지 국가정원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영화 상영 등으로 진행하는 반려동물 힐링캠핑을 운영할 계획이다.

3일에는 동천에서 동문 잔디마당까지 반려견과 함께 하는 걷기 행사, 유기동물을 소개하고 입양하는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 반려동물에 대한 글짓기 대회 등도 열린다.


■ 반려동물과의 만남, 인간의 삶의 질을 높이는 테마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의 수가 1000만 명이 넘은 시대가 됐다.

대한민국에서 약 5분의 1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셈이다.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 당시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로 많은 사람들의 우려가 있었지만 28만 시민과 함께 인간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시대정신으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동물영화제도 정원박람회처럼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이지만 이것 또한 시대정신의 실천이다.

데리고 노는 애완동물의 시대에서 이제 반려동물이라는 단어가 익숙하다.

더불어 가는 친구라는 의미의 반려동물과의 만남이 인간의 삶의 질을 높이는 행복하고 중요한 테마이다.

반려동물과 관련한 산업과 문화는 인간생활에 큰 의미를 지닌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가 새로운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들과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큰 의미가 될 것이라”며, “사람과 동물과의 사랑과 우정, 소통으로 힐링과 치유, 반려동물 산업 발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8419 전남 나주시 나주 ‘제2회 마한문화축제’ 10월 28일 팡파르 2016/08/23
나주 ‘제2회 마한문화축제’ 10월 28일 팡파르
28일부터 30일까지 ‘마한, 현재에 숨쉬다’ 주제로 2천년 마한역사 재조명
“영산강유역 문화적 정체성 확립과 시민화합 축제로 만들 것”

‘제2회 마한문화축제’가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마한역사문화 유적지인 국립나주박물관과 반남고분군 일원에서 ‘마한, 현재에 숨쉬다’라는 주제로 막을 올린다.
 
마한의 역사적 배경을 중심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에게 마한 역사문화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이해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2천년 마한역사 재조명으로 우리 지역 주민들에게는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한마당 잔치로 펼쳐진다.
 
올해 두번째로 맞이하는 마한문화축제는 28일 마한 분장 퍼레이드, 소도제, 솟대공연을 시작으로 3일간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마한어린이 재롱잔치, 청소년 역사노래 부르기 경연대회, 마한역사 연구 발표대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관심과 흥미를 끌어 낼 계획이다.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마한학술포럼과 마한의상 체험, 금동신발·옥목걸이 만들기, 움집체험,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다.
 
또한 남사당패 공연, 서커스 공연, 마한 인형극, 마한인 어울마당, 마한 씨름왕 선발대회와 함께 낭만콘서트 7080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볼거리를 제공한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나주를 중심으로 영산강 일대에서 마한시대 사람들이 남긴 수많은 유적들이 발견되면서 ‘나주의 정체성을 찾자’는 차원에서 축제로 개최하게 됐다“며 “제2회 마한문화축제’가 2천년 모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8420 전남 고흥군 고흥우주천문과학관, 학생들 천체관측 체험학습장으로 인기끌어 2016/08/23
고흥우주천문과학관, 학생들 천체관측 체험학습장으로 인기끌어

고흥 우주천문과학관이 입소문과 언론매체를 통한 홍보효과로 올 여름방학 초․중․고 학생들의 천체관측 체험학습장으로써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2011년 2월 개관한 고흥 우주천문과학관의 주요시설은 800mm 대형 망원경이 있는 주관측실과 보조관측실 그리고 광활한 우주의 신비로움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3D 입체영상관, 천문우주 과학관련 전시관, 편의시설 등이 갖춰져 있다.

한편, 천문과학관 전시실에는 1943년 고흥에 낙하한 두원 운석을 비롯해 중력 체중계, 계절별 별자리 찾기, 별자리 포토존 및 조선시대 다양한 천문기기들이 전시되어 있다.

군에 따르면, 우주천문과학관은 2011년 개관 이후 관람객이 매년 감소하였으나, 지난 2014년 1만 3,217명 최저 관람객을 기점으로 2015년 1만 8,185명이 방문하여 약 40%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금년은 8월 중순 현재까지 1만 6,000여 명이 과학관을 찾는 것으로 집계되는 등 꾸준히 관람객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군은 밝혔다.

특히, 올해는 학생들의 방학기간과 여름 휴가철인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약 8,000여 명이 천문과학관을 찾아 대성황을 이뤘다.
 
군은 관람객들이 늘어난 이유는 매스컴을 통한 홍보효과도 주효했지만 직접 천체를 관측할 수 있는 체험시설과 3D 입체영상 상영 등 천체관측을 묶어 여름방학기간 학생들의 과학체험 학습장으로써의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이 큰 원인으로 자리했던 것으로 설명했다.

우주천문과학관측은 이번 하계 휴가기간 동안 과학관을 찾는 관람객들의 관람편의를 위해 밤 12시까지 연장근무 운영을 비롯해 드론날리기, 망원경 만들기, 해시계 만들기, 달 사진 촬영 등의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우주천문과학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비롯해 고흥을 찾는 관광객들이 고흥에 오면 천문과학관을 꼭 방문하여 천체과학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며 “본 과학관이 고흥관광 견학의 필수코스로 자리매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8421 전북 전주시 전주, 도시 관광 브랜드 가치 ‘쑥쑥’ 2016/08/23
전주, 도시 관광 브랜드 가치 ‘쑥쑥’
- 전주, 2012년 미슐랭 가이드 최고평점에 이어 론리 플래닛 아시아 대표 관광명소 선정
- 여행책자와 항공사 기내잡지, 대기업 사보 등 관광명소 전주를 소개하기 위한 취재도 잇따라
- 시, 관광안내소·안내시스템 개선, 상품개발, 해설투어 프로그램 확대 등 전주 관광 브랜드 마켓 3.0 플랜 시동

○ 전통문화도시 전주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 관광 브랜드로 급성장하고 있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주 관광 브랜드 마켓 3.0 플랜’이 추진된다.
 
○ 전주시에 따르면 올해 국제슬로시티로 재인증된 전주가 지난 2012년 프랑스 미슐랭가이드에서 전주한옥마을이 최고 평점(별★★★)를 받은데 이어 세계적인 여행잡지 ‘론리 플래닛’이 선정한 ‘1년 안에 가봐야 할 아시아 10대 명소’ 3위에 전주가 선정돼 CNN을 통해 전 세계에 보도되는 등 전주의 도시 관광 브랜드 이미지가 국내외에 확산되고 있다는 것.
 

○ 또한 이달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이달에 걷기 좋은 걷기 여행길 10곳’에 전주한옥마을 둘레길 ‘숨 길’이 선정되어 전국에 소개되었다.
 
○ 전주는 이에 앞서 지난 2013년에는 한국관광공사가 조사한 일본관광객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지방도시 1위로 선정되었으며, 2014년에는 같은 기관에서 조사한 가장 가보고 싶은 드라마촬영지로 ‘성균관 스캔들’이 촬영된 전주향교를 선택하기도 했다.
 
○ 또한 전주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전주한옥마을은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원년 한국관광의 별(관광시설 부문)로 선정되었으며, 2011년에는 한국 관광의 유네스코 선정이라고 할 수 있는 한국관광 으뜸명소에, 2012년에는 행정자치부 브랜드세계화 시범사업에 잇따라 선정돼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 2015년 이후에는 인터넷 소셜커머스 기업인 ‘쿠팡’에서 국내 내륙지역 인기 여행지 1위로 선정되었으며, 최근에는 모바일 네비게이션과 포털사이트 등에서 전주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전주한옥마을이 최고 인기 검색어 자리를 굳게 지키며 사계절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 이처럼 전주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 관광 명소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면서 론리 플래닛 한국판에서 전주를 취재해 조만간 보도할 예정이며, 이스타항공 기내지와 신한 등 대기업 사보에서도 전주관광에 대한 자원을 취재해 잡지로 발간할 예정이다.
 
○ 이에 따라 시는 ‘미슐랭 가이드’에 이어 ‘론리 플래닛’ ‘이스타항공 기내지’ 등에 전주가 잇따라 소개되면서 전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브랜드 마켓 3,0을 추진하기로 했다.
 
○ 시는 이를 위해 국내는 물론 외국인 관광객 안내서비스 개선과 편익을 위해 전주역과 한옥마을, 오목대 등 관광안내소를 외국인 관광안내와 관광상담, 해설투어를 할 수 있는 관광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해 관광안내소 정비계획을 세우고 무선관광안내시스템 도입 방안을 서두르고 있다.
 
○ 시는 또한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권은 물론 프랑스와 스페인 등 유럽권에서도 전주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다국어 관광안내판에 유럽지역 언어권도 추가로 포함해 재정비하는 등 2017년 U-20 FIFA 월드컵에 대비하기로 했다.
 

○ 시는 빅데이터 조사결과 중국(34.8%), 일본(21.4%), 미주지역(16.7%) 관광객이 역과 터미널을 통해 전주한옥마을을 자주 찾는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이들 외국인 관광객 여행 목적에 따른 여행상품개발과 더불어 역과 터미널에 외국인을 위한 무빙관광안내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외국인 손님맞이에 나서기로 했다.
 

○ 이에 대해 시관계자는 “프랑스 미슐랭 가이드에 이어 론리 플래닛, CNN, 항공잡지 등에 전주가 잇따라 소개되면서 전주를 찾는 외국인들이 발길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안내서비스 개선과 손님맞이, 해외홍보마케팅 활동을 담은 전주 관광 브랜드 마켓 3.0 플랜 추진을 위해 올해에는 관광안내서비스에 대한 기반시설을 점검하고 내년부터 세부적인 계획을 세워 본격적인 해외관광객 유치 마케팅활동을 벌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8422 전남 해남군 녹우당에서 차 한잔, 고산의 향기를 느껴요 2016/08/23
녹우당에서 차 한잔, 고산의 향기를 느껴요
해남 고산윤선도유적지 다도체험‘인기’

해남 고산윤선도유물전시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다도교실이 녹우당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우리 문화를 배우는 특별한 체험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고산윤선도유물전시관에서는 지난 5월부터 다도체험교실을 운영, 지금까지 450여명의 체험객들이 찾을 정도로 녹우당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다도교실에는 청소년 단체 관람객들이 주로 찾아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도체험과 남도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1일 녹우당을 찾은 서울 세화여중 학생 60여명은 고산전시관을 관람하고 다도체험에 참여, 해남차의 역사를 배우고 차를 직접 시음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다도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녹우당이 위치한 백련동에서 채취한 연꽃차와 녹차를 직접 시음하는 등 우리차의 전통이 살아있는 녹우당의 문화를 마음껏 즐겼다.
 
고산윤선도유물전시관에서는 앞으로도 녹우당의 전통문화를 이어나가고 청소년들에게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도체험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8423 전북 장수군 장수지역 가야고분 중 가장 이른시기 석곽묘 확인 2016/08/23
장수지역 가야고분 중 가장 이른시기 석곽묘 확인
장수 노하리 가야고분 발굴조사 현장설명회

장수군은 지난 19일 장수읍 왕대마을 발굴현장에서 장수 노하리 가야고분 발굴조사 현장설명회를 가졌다.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의 지원을 받아 (재)전주문화유산 연구원(원장 유철)과 진행된 이번 발굴조사는 총6기의 석곽묘가 확인됐으며 유구의 많은 훼손에도 불구하고 바닥 층이 온전하게 남아있어 다량의 유물이 확인됐다.
 
특히 3호 석곽묘는 주구가 확인됐으며 그 내부에서 많은 토기류가 폐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마한의 분구묘적 특징을 나타내 학계의 관심을 끌었다.
 
곽장근 군산대학교박물관장은 “3호 석곽묘의 묘제형태와 토기양상으로 볼 때 장수지역일원에서 확인된 가야계 고분중에서 가장 빠른 시기로 추정되며 마한에서 가야로 넘어가는 시대적 특징을 잘 보여줘 종합적으로 그 시기를 4세기 후반까지 끌어 올릴 수 있다”고 견해를 밝혔다.
 
이주헌 전주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은 “재지계, 백제계, 금관가야계, 소가야계, 대가야계 등 다양한 토기가 혼재된 양상을 보이며, 일부 광구장경호에서 볼 수 있는 세밀하게 시문된 파상문의 형태는 일본지역에서 볼 수 있는 것으로 당시의 교류사를 정립할 수 있는 중요 유물이 출토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 외에도 이번 발굴조사에선 철겸, 철모, 철부, 철촉, 살포 등 다양한 철기류와 금귀걸이 한 점이 출토됐다.
 
김윤섭 부군수는 이날 현장을 방문해 앞으로도 장수지역의 가야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기울여 장수가야의 위대함을 꼭 밝혀내 세계유산등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성빈 도의원도 발굴조사 성과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듣고 가야문화유산의 체계적 조사와 가치증명에 많은 관심을 두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8424 강원 강릉시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명칭 확정 2016/08/22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명칭 확정
- 정동~심곡 해안단구 탐방로 시민 공모 -

강릉시는 동서남해안 초광역 개발권 중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정동~심곡 구간 해안단구 탐방로 조성사업 준공을 앞두고 탐방로 명칭을 시민 공모하여 이순원 님이 응모한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탐방로 명칭으로 최종 확정하였다.

탐방로 명칭 공모는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31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총 74명이 참여하여 109개의 명칭이 응모되었고, 전문가 및 자체 검토를 거쳐 스토리가 있고 누구나 기억하기 쉬우며 지역 특성을 함축적으로 잘 표현한 명칭을 선정기준으로 삼았다.

선정된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은 정동지역의 ‘부채끝’ 지명(전국도로지도, 도서출판 대성문화사, 1997년 1월 발행)에서 착안하였으며, 탐방로가 위치한 지형의 모양이 바다를 향해 부채를 펼쳐놓은 듯한 모양으로 일반인들에게 동해바다의 깨끗하고 탁트인 시원함과 지형특징을 살린 기억하기 쉽고 부르기 쉬운 명칭으로 작명되었다.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작명한 시민 이순원 님은 강릉 출신의 소설가로 1988년 문학사상 ‘낮달’로 등단하여 2000년 제1회 효석문학상, 2000년 제5회 한무숙 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는 지역의 문학가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9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이 전국 제일의 절대 비경을 품은 해안산책로로 자리매김할 것을 확신한다.”며, “동해바다의 아름다운 절경이 2018동계올림픽을 통해 전 세계인들에게 깊은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8425 충남 논산시 가을이 여무는 소리, 고구마 여무는 소리 2016/08/22
가을이 여무는 소리, 고구마 여무는 소리
- 9월 3일~4일 상월면 금강대학교 운동장서 상월명품고구마축제 열려 -

벼이삭 붓을 들고 가을 소리 그린다.
 
황금빛으로 물든 들녘, 풀벌레 소리가 잠들 9월 즈음이면 논산의 북쪽에 자리 잡은 상월면에서는 고구마축제가 열린다.
 
청정 계룡산의 정기를 듬뿍 받은 땅속 영양의 보고(寶庫), ‘상월명품고구마축제’가 오는 9월 3~4일 이틀간 금강대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다.
 
흥겨운 상월두레풍물공연을 시작으로 문을 여는 이번 축제에서는 고구마캐기 체험, 군고구마 무료시식 등으로 농촌의 인심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체험행사장에서 직접 캔 고구마맛은 그리운 옛 고향의 맛을 되새기게 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고구마축제 개막공연은 3일 5시 개그맨 이용식 사회로, 인기가수 진미령, 장미화, 현진우, 도시의 아이들 등이 참여해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북돋울 예정이다.
 
또 축제 2일차인 4일에는 논산시민노래자랑을 마련해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축제는 남녀노소 모두 즐기는 국민 간식 고구마의 강점을 살려 어릴 적 향수를 부모님의 추억담과 함께 만끽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봉사단체와 참여업체의 책임감 있고 통일성 있는 부스 운영과 노마진, 고품질 저가 할인행사 등으로 판매보다 상월명품고구마를 홍보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다시 찾고 싶은 즐거운 축제 이미지 각인을 위해 종합안내 및 판매부스는 통일된 복장과 친절한 안내로 밝은 축제장 분위기 조성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또 고구마 외에도 논산을 대표하는 다양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고구마 간식코너, 창의 독서교실 등 상설행사를 운영하며, 마술공연소, 비보이, 장윤정 모창, 밸리댄스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지형적 요건과 기온 편차가 큰 기후 조건으로 선홍빛깔을 띠는 상월지역 고구마는 50여년에 이르는 재배 노하우로 특성화되면서 타 지역에 비해 당도는 물론 맛과 모양이 뛰어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오감만족은 물론 잊지 못할 가을날의 추억과 고향의 정까지 듬뿍 담으러 상월고구마축제장으로 떠나볼까.
8426 전남 해남군 “13 VS 133의 신화” 명량대첩의 감동을 현장에서 느끼세요 2016/08/22
“13 VS 133의 신화”
명량대첩의 감동을 현장에서 느끼세요

2016 명량대첩축제 9월 2~4일 울돌목 일원 개최 

419년전 해남과 진도 사이의 바다 울돌목에서는 조선의 운명을 건 대혈투가 벌어진다. 이순신 장군은 이날의 해전, ‘명량대첩’을 통해 단 13척의 배로 133척의 왜선을 격파하고, 임진왜란 7년의 종지부를 찍게 된다.
 
영화 ‘명량’으로도 제작돼 역대 관객수 1위, 1700만 국민의 가슴을 울린 울돌목의 신화가 명량대첩축제로 재현된다.
 
2016 명량대첩축제가 9월 2~4일 ‘불멸의 명량! 호국의 울돌목!’을 주제로 해남 우수영과 진도 녹진 등 울돌목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의 백미로 꼽히는 명량대첩 해전재현은 울돌목 바다에서 9월 3일 오후 2시부터 30분간 진행된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131척의 어선이 참여해 명량해전 당시와 같은 규모의 해상전투를 재현, 더욱 생생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해상전투를 전후해 진도대교에서부터 시작하는 출정 퍼레이드 ‘구국의 행렬’과 출정식,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담은 상황극이 하나의 테마로 이어져 수변 무대에서 펼쳐진다.
 
해군 3함대 구축함과 헬기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해상 퍼레이드, 평화의 만가행진, 온겨레 강강술래 한마당, 판페라 이순신 등 주제행사를 비롯해 전라우수영 수문장 교대식, 조선 저잣거리 상황극, 울돌목 해상 풍물 뱃놀이, 우수영 용잽이 놀이 등 명량대첩을 주제로 한 공연도 대규모로 진행된다.
 
축제 이튿날인 3일에는 ‘명량바다의 비밀과 이순신’을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심포지엄에는 나선화 문화재청장의 특별강연과 함께 누리안호 탐사선이 명량 바다 갯벌에서 실시한 수중발굴의 의미를 조명하는 등 명량바다의 비밀을 밝히기 위한 연구 발표가 이어진다.

특히 이순신 장군의 5대손 이봉상 충청병사가 기록한 ‘이츙무공젼’ 한글본이 처음 공개될 예정으로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이순신의 행적과 명량대첩 상황이 한글로 작성됐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어린이들에게 조선시대의 분위기를 느끼게 하고, 가족단위로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네모선장과 슈퍼히어로 공연을 비롯해 맨손 고기잡이체험, 판옥선 만들기 체험, 갑옷․투구 만들기 체험, 칼․활 만들기 체험, 조선시대 저잣거리 체험, 명량대첩을 소재로 한 어린이 인형극장 등이 운영된다.
 
이순신 장군 동상으로는 처음으로 상표 등록을 마친 ‘명량의 고뇌하는 이순신 상’과 마을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예술마을로 변화하고 있는 ‘우수영 문화마을’도 축제장의 또 다른 명소로 부각되고 있다.
 
해남군 관계자는 “해전재현을 비롯해 다른 축제에서는 볼 수 없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했다”며 “축제의 즐거움은 물론 역사문화의 전통을 느낄 수 있는 의미있는 축제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8427 전남 장흥군 “숲속의 피서지 편백숲에서 힐링하세요” 2016/08/22
“숲속의 피서지 편백숲에서 힐링하세요”
- 장흥군 편백숲 우드랜드 평지에 비해 1~2도씨 낮아
- 7~8월 피톤치드, 음이온 가장 많아 지금이 풍욕 최적기

폭염의 기세가 좀처럼 누그러들지 않으면서 숲속의 피서지 편백숲 우드랜드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장흥군 최고의 관광명소로 알려진 편백숲 우드랜드에서는 지난 7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비비에코토피아(풍욕장)을 운영하고 있다.
 
비비에코토피아는 우드랜드 내에서도 편백숲이 가장 우거진 안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2011년 개장하여 올해로 운영 6년째를 맞았다.
 
2ha 규모의 풍욕장에는 토굴, 움막, 원두막, 해먹, 벤치 등 풍욕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우드랜드에서도 최고의 힐링지로 손꼽힌다.
 
특히 평지에 비해 고도가 높고 편백나무가 우거져 있어 기온 또한 평지에 비해 1~2도씨 가량 낮은 것으로 알려져 폭염 속 새로운 피서지로 떠오르고 있다.
 
여기에 얇은 좋이 옷만 걸치고 편백나무 그늘아래서 풍욕을 즐기면 체감기온은 더욱 떨어진다.
 
뿐만 아니라 편백나무에서는 일반 수목의 5~6배에 이르는 피톤치드와 음이온이 발산돼 각종 환경성 질환과 스트레스 해소, 면역력 향상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 관계자는 “7월에서 8월이 편백나무에서 내뿜는 피톤치드와 음이온의 양이 가장 많은 시기”라며, “지금이 풍욕을 즐길 수 있는 최적기”라고 말했다.
8428 전남 영암군 “꽃을 먹는 신비의 과일” 영암무화과 본격 출하 2016/08/22
“꽃을 먹는 신비의 과일” 영암무화과 본격 출하

무화과의 최대재배지인 영암군에서 무화과 출하를 맞아 생산 농가들이 무화과 수확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영암군은 전국 무화과 재배면적의 58%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리적표시제 인증으로 영암군이 무화과의 원산지임이 공식적으로 인증되었다.
 
특히, 영암무화과는 피부미용‧변비‧고혈압‧부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섬유질이 풍부해 다이어트‧장운동 개선 등 건강증진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올해에는 일사량이 풍부하여 높은 당도를 자랑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무화과 출하가 시작되면서 전국에서 택배주문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며 “무화과는 가족들이 함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과일이다. 많은 애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월 23일부터 9월 25일까지 영암군 삼호읍 나불리 일원에서 영암 무화과 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8429 전남 보성군 보성 율포솔밭해수욕장과 해수풀장 불볕더위에 인기 짱!! 2016/08/22
보성 율포솔밭해수욕장과 해수풀장 불볕더위에 인기 짱!!
‘올 여름 바다여행지 10선’에 빛나는 남해안 최고 국민휴양지!

보성군은 지난 7월 8일부터 8월 21일까지 45일간 개장한 보성 율포솔밭해수욕장과 해수풀장에 10만 5천여명의 피서객이 다녀가 남해안 최고의 쾌적하고 안전한 휴양지로 자리매김 하였다.
 
율포솔밭해수욕장은 깨끗한 은빛 백사장에 시원한 송림이 어우러진 곳으로 해양수산부 추천 ‘올 여름 바다여행지 10선’에 선정된 만큼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반응도 최고였다.
 
입장료 주차요금 텐트설치비 등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는 율포솔밭해수욕장은 1.2㎞에 이르는 은빛모래 해변과 60여년 해송 숲, 지하 120m 암반해수를 사용하는 국내 최고의 해수풀장이 있고, 캠핑족을 위한 오토캠핑장과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식혀줄 다양한 해양 레포츠 체험과 전국여자비치발리볼대회, 수영복 콘테스트, 여름바다의 낭만을 더해줄 음악회와 영화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광객의 볼거리를 보탰다.
 
또한 보성군과 여수해양경비안전서, 보성소방서와 경찰서 등 유관기관 및 민간 인명구조대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개장기간 동안 단 한건의 사고도 없었으며, 쓰레기종량제 의무사용, 주변 숙박․음식업소에 대한 친절․청결관리 지도 강화 등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피서지로 면모를 자랑했다.
 
특히 지난해 편의시설물과 물놀이 시설을 정비하고 새롭게 물놀이 체험공간을 확보한 율포해수풀장은 22천여명의 물놀이객이 입장하여 510백만원의 수익을 올려 보성군 세수 확보에 효자노릇을 했다.
 
유난히 무더운 이번 여름 휴가기간 동안 보성군은 해수욕장 인근의 차밭과 해수녹차탕, 한국차박물관, 봇재, 태백산맥문학관, 제암산자연휴양림 등 지역의 관광 명소에도 수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져 관광객 맞이에 바쁜 여름을 보냈다.
8430 경기 성남시 성남 13곳 관광지 문화관광 해설사 동행 남한산성, 중앙공원 등… 국내외 관광객 이해 도와 2016/08/19
성남 13곳 관광지 문화관광 해설사 동행
남한산성, 중앙공원 등… 국내외 관광객 이해 도와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오는 9월 1일부터 시내 주요 관광지 13곳에 문화관광해설사를 둬 국내·외 관광객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관한 이해를 돕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영어, 일어 능통자와 역사·문화에 관한 지식이 해박한 사람 등 모두 4명의 문화관광 해설사를 선발하고, 관광지별 실습을 마쳤다. 문화관광 해설사가 동행하는 시내 관광지는 문화·생태권역 관광코스 9곳과 종교·문화권 관광코스 4곳이다. 

문화·생태권역은 남한산성, 중앙공원, 율동공원, 성남시청, 천림산봉수지, 나라기록관, 신구대박물관, 판교생태학습원, 율동생태학습원이다. 종교·문화권역은 봉국사, 망경암, 약사사, 분당성요한성당이다. 문화관광 해설사의 맛깔난 입담과 해설은 관광객들에게 유익한 성남 관광 환경을 만들어 주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는 관광지별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6차례, 월 72회 문화관광 해설사 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비용은 무료이며, 차량은 지원하지 않는다.

문화관광 해설사와 함께 성남 관광을 희망하는 성인단체와 가족(5명 이상), 학교는 신청일 기준 1주일 전까지 성남시 홈페이지(팝업창)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8431 강원 춘천시 올해 춘천닭갈비막국수축제는 푸짐한 맛의 향연으로 열린다 2016/08/19
올해 춘천닭갈비막국수축제는 푸짐한 맛의 향연으로 열린다


○ 올해 춘천닭갈비막국수축제에서는 푸짐한 맛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 춘천시와 축제조직위원회는 지난해 축제에서 방문객들의 호응이 좋았던 ‘100인분 닭갈비막국수’를‘닭갈비막국수 나눔행사’로 확대한다. 

○ 한정된 시간에 100인분을 준비했던 것을 부족하지 않게 충분한 양으로 시식 체험을 선사한다. 

○ 저명 쉐프(요리사) 초청 요리시연회도 있다. 

○ 우리나라 국가대표 요리팀 감독인 조우현 쉐프가 26일, 누룽지탕의 대가인 이향방 쉐프가 27일 레시피 공개, 현장 시식, 요리 법을 알려준다. 

○ 올해 축제는 23~ 28일까지 열린다. 

○ 23일 오후 7시에는 개막축하쇼, 26일 호후 7시에는 라디오 공개방송, 29일 오후 10시에는 웃찻사 개그공연이 예정돼 있다.

○ 부대행사로 축제캐릭터 이벤트, 마당놀이, 7080 기타이야기, 향토음식전국요리대회, 음악불꽃쇼, 키짱줄넘기공연, 마술공연 등이 연일 이어진다.

○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에어컨이 가동되는 부스와 그늘 쉼터 등 쿨존을 축제장 곳곳에 마련해 방문객 편의도 돕는다.

○ 춘천시 전 지역의 축제분위기 조성을 위해 27일, 28일은 신북읍, 명동, 온의동 닭갈비막국수 거리에서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업소 입구에 청사초롱을 단다.

○ 올해 닭갈비막국수축제는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씨름대회 확대되고 전국닭싸움대회가 열린다.

○ 춘천소양강배전국장사씨름대회, 읍면동주민씨름대회에다 강원도지사기씨름왕대회, 강원도직장인씨름대회를 새로 유치했다. 

○ 제2회 소양강배전국닭(人)싸움대회는 26일~ 28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 권혁만 관광정책과장은 “올해 축제는 푸짐한 맛 체험 행사와 함께 다양한 시민참여행사 위주로 준비했다”고 했다. 

8432 경기 평택시 ‘2016 평택시 품바대축제’개최 2016/08/19
(사)소리사위예술단, (주)씨앤아이엔터테인먼트 공동주최, 
‘2016 평택시 품바대축제’개최

(사)소리사위예술단과 (주)씨앤아이엔터테인먼트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6 평택시 품바대축제’가 오는 9월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평택시 송탄출장소 앞 관광특구로 일대에서 개최된다.
 
첫날인 9월 3일에는 오전 12시부터 개회식 행사, 시민참여 이벤트 행사(품바체험, 전통놀이체험), 전국 품바대회 예선전, 축하공연 및 시민 특별공연(노인댄스팀, 유아 무용팀, 대학밴드) 등 시민축제가 개최된다. 둘째날 9월 4일에는 오전 12시부터 축하공연, 관광 특구로 거리 이벤트 행사, 전국 품바대회 결선전, 품바가족의 특별공연, 가요 TV 뮤직스타쇼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평택시, 경기문화재단, 송탄관광특구연합회 등의 후원 속에 송탄관광특구 서정지구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펼쳐지며, 행사일에 관광특구로 일대(송탄출장소 사거리 ~ 지장초교 사거리까지 약 500m 구간)는 차 없는 거리로 일시 지정, 시민들에게 볼거리 및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차량은 우회도로를 이용하게 된다.   
 
주최 측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서정동 일대 상권이 실질적으로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송탄관광특구 서정지구의 차별화된 특수성을 살린 거리축제 활성화와 전통 문화에 현대적인 감각을 살린 특화된 행사로 발전시켜 전국적인 관광객 유치를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사)소리사위예술단으로 전화(☏031-664- 4411)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8433 강원 춘천시 월드DJ페스티벌, 물싸움 주제로 19~21일 송암스포츠타운서 개최... 3만 5천여 명 참가 2016/08/18
월드DJ페스티벌, 물싸움 주제로 19~ 21일 송암스포츠타운서 개최... 3만5천여명 참가

 
○ 춘천의 5월을 달궜던 월드DJ페스티벌이 이번에는 무더위를 날려 버린다.
 
○ 춘천시에 따르면 국내 최대 야외음악축제인 월드DJ페스티벌이 19~ 21일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다.
 
○ 국내외 유명 일렉트로닉 댄스 뮤지션들이 참가한 가운데 ‘물 싸움(Water War)’를 주제로 축제가 펼쳐진다.
 
○ 워터 슬라이드, 워터 볼, 물총 싸움 등의 이벤트와 로데오, 바이킹 체험을 할 수 있다.
 
○ 이번에는 워터 스테이지가 설치돼 음악과 물에 젖을 수 있다.
 
○ 바우어(BAAUER) , 마데온(MADEON), 네로(NERO), 좀보이(ZOMBOY)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 주최측은 현재 티켓 예매 추세로 볼 때 3만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 지난 5월 축제에는 4만 5천여 명이 참가했다.
 
○ 시는 대규모 체류형 축제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 축제를 후원하고 있다.
 
8434 울산 남구 50주년을 맞이한 울산 처용문화제, ‘예인(藝人) 처용과 함께 춤추고 노래하자!’ 2016/08/18
50주년을 맞이한 울산 처용문화제, ‘예인(藝人) 처용과 함께 춤추고 노래하자!’

 
울산광역시의 대표축제인 처용문화제가 어느덧 50주년을 맞이했다.

제50회 처용문화제는 2016년 9월 29일(목) ~ 10월 3일(월) 5일간 울산의대표적인 도심생태공원인 태화강대공원에서 개최된다.

태화강대공원은 서울 여의도공원의 2.3배에 달하는 규모와 4.3km에 달하는 대나무숲의 장대한 위용을 자랑한다.
 
울산을 최초의 발상지로 삼고 있는 ‘처용’신화는 1,100년을 함께 살아남으며, ‘처용’만이 지닌 예술의 치유력과 관용의 힘을 전해왔다.

처용문화제는 이러한 처용의 예술적 세계관을 축제 속에서 부각시키고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해주고자 50주년 슬로건으로 〈예인(藝人) 처용, 춤추고 노래하자〉를 선정했다.

모든 예술가와 대중의 경계 없이 모든 시민이 아티스트가 되어 함께 즐기는 측제를 만들고자하는 의지가 담긴 처용문화제의 비전이다.
 
울산이 지난 50년간 공업도시에서 산업과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창조도시로 성장해왔듯이, 현재는 세계적인 국제도시로 성장해나가고 있다.

처용문화제는 울산의 대표축제로서 2007년 월드뮤직페스티벌과 2012년 아시아 퍼시픽 뮤직 미팅을 시작한 것을 발판으로 점차 국제적인 페스티벌로 발전해나가고 있다.
 
처용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처용 콘텐츠 프로그램’과 ‘처용월드뮤직페스티벌’, ‘에이팜(아시아 퍼시픽 뮤직 미팅)’ 세 가지를 꼽을 수 있다.
 
첫 번째 ‘처용 콘텐츠 프로그램’은 처용문화제의 가장 전통성 있고 정체성을 뚜렷이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처용의 전통적 원형들을 현대 장르 속에 녹여내어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처용문화제는 전통적인 공연과 새롭게 창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여 ‘처용’이 동시대에서 살아 숨 쉴 수 있도록 지속력을 부여하고 있다.
 
두 번째로는 2007년부터 시작된 ‘처용월드뮤직페스티벌’이다. 월드뮤직은 한 민족의 역사적 정체성과 현 시대가 융합해 만들어내는 민족 특유의 독특한 색깔을 가진 음악이다.

그들이 연주하는 음악 속에 각 나라의 감수성과 문화적인 코드가 생생하게 살아있어 시민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으며 처용문화제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 올해는 50주년을 맞이하여 처용월드뮤직페스티벌을 위해 초청된 14팀의 뮤지션들이 처용의 예술적 가치이자 월드뮤직을 가능하게 만드는 원동력인 ‘관용-똘레랑스(Tolerance)’를 주제로 공연을 선보인다.

동서양의 공통적인 가치인 ‘관용’이 14팀의 뮤지션을 통해 어떻게 변주되어 관객들에게 선보여질지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처용문화제가 자랑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에이팜(아시아 퍼시픽 뮤직 미팅)이 있다.

2012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한국음악의 세계진출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에이팜은 ‘쇼케이스’를 통해 국내 음악을 세계의 페스티벌 및 뮤직마켓 디렉터를 비롯한 많은 관계자들에게 소개한다.

실제로 ‘에이팜’을 통한 뮤지션들의 해외 무대진출이 돋보이고 있다.

에이팜은 올해도 실력과 매력을 갖춘 국내 뮤지션 12팀을 에이팜초이스로 선정했다.

올해 에이팜 역대 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린 만큼, 선정됨 팀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에이팜쇼케이스 무대를 최초로 대중에게 공개함으로써 세계의 음악산업 관계자들 한가운데서 함께 수준 높은 한국음악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처용문화제는 우리나라에서 몇 안 되는 50년의 역사를 가진 축제로 축적된 전통성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자랑한다.

특히 올해는 처용문화제와 울산의 지난 50년 역사와 세계 예술·문화 콘텐츠를 풍성하게 준비해 오감으로 경험하는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시민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축제’라는 본연의 의미를 살려 청년 및 아마추어 아티스트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추가하는 등 스펙트럼을 확장하여 보다 다채로운 즐거움을 안겨줄 것이다.
8435 경기 부천시 만화부터 천체 관측까지… 부천시 <이색 도서관> 2016/08/18
만화부터 천체 관측까지… 부천시 <이색 도서관>
- 한울빛도서관, 천체투영실·천체 프로그램 운영
- 한국만화도서관, 국내 최대 규모 만화전문도서관
- 북부도서관, 다문화자료실·다문화 프로그램 운영

 
도서관에서 별도 보고 만화책도 봐요”
 
문화특별시 부천의 도서관은 특별하다. 부천의 도서관은 ‘책 보는 곳’이란 정의는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부천에는 천체 관측, 만화, 다문화를 전문으로 하는 이색 특성화도서관이 곳곳에 자리 잡고 있다.
 
▶별 보러 가는 ‘한울빛도서관’
부천 한울빛도서관에 가면 별을 볼 수 있다. 도서관 3층에 천체관측을 위한 천체투영실이 조성돼 있기 때문이다.
 
도서관에는 밤하늘의 별자리를 실제와 똑같이 재현하는 광학식 별자리 투영기와 디지털 동영상 장치가 구비돼 있어 우주 천체 현상 관찰과 3D 돔 영상물 상영이 가능하다. 굴절 망원경·반사망원경 총 5대의 망원경을 갖춘 옥상 야외 관측코너에서는 실제로 천체 관측을 할 수 있다.
 
한울빛도서관에선 시민을 대상으로 12개의 천체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계절별 별자리 여행 △한울빛 호를 타고 태양계 여행 △별이 빛나는 밤에 △낮에 떠나는 별자리 여행 등이다.
 
또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 ‘문화가 있는 날’엔 관측 행사를 열고 ‘뻔뻔(Fun Fun) 부천시티투어’와 연계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8월 15일까지 프로그램을 521회 운영해 9천200여 명이 참여했다. 어린이집·유치원·학교 등 단체 수요도 높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부천시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https://reserv.bucheon.go.kr)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미리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 만화천국 ‘한국만화도서관’
부천엔 독특하고 색다른 도서관이 또 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운영하는 ‘한국만화도서관’이다.
 
지난 2000년 2월 부천만화정보센터 만화정보관으로 시작된 만화도서관은 현재 국내 최대 규모의 만화전문도서관으로 27만여 권의 국내외 만화자료를 보관하고 있다.
 
만화도서관은 △일반열람실 △아동열람실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는 영상열람실 △가족들이 함께 만화를 보며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꿈바라 카페(오픈 라이브러리) △보존자료실(수장고)로 구성돼 있다.
 
수장고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만화단행본인 <토끼와 거북이>를 비롯하여 <고바우 영감>, <엄마 찾아 삼만리> 등 1950~60년대 대표적인 작가들의 희귀만화 1만여 점 등 육필원고 15만 점 등이 보관되어 있다.
 
도서관 책은 열람만 할 수 있다. 대출 서비스는 하지 않는다. 어린이와 청소년뿐 아니라 성인도 이곳에 들러 만화책을 읽는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주연화 주임은 “이용자의 50%는 성인”이라며 “70년도 이전 만화책을 보기 위해 어른들이 많이 찾는다”고 말했다.
 
만화도서관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월요일과 1월 1일,명절 전날·당일은 휴관한다.
 
▶ 다문화 배우는 ‘북부도서관’
부천시는 다문화가정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북부도서관 내에 ‘다문화자료실’을 설치했다.
 
이곳에 중국, 베트남, 일본 등 여러 나라의 책 1만여 권을 비치해 이용자들이 각 국의 도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부천에는 결혼이민자, 결혼이민자 자녀, 외국인 근로자 등 3만4천2백여 명이 살고 있다. 전국에서 일곱 번째로 많다.
 
북부도서관은 올해 문화체육관관광부가 공모한 다문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책이랑 세계여행 △식탁 위의 세계사 △청소년 글로벌 문화체험여행 △다문화부모 특강 등 11개의 다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 주민들이 편리하게 책을 빌려볼 수 있도록 외국인 주민의 접근성이 좋은 유관기관 4곳과 업무협약을 맺고 다문화 순회 도서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관내 학교 10곳을 돌며 진행하는 ‘찾아가는 다문화 도서 전시회’도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진행되고 있다.
 
김만수 시장은 “도서관은 조용히 책을 보며 공부하는 정적인 공간이 아니라 꿈을 키우고, 소통하며 즐기는 지역사랑방 역할을 하는 공간”이라면서 “문화특별시 부천의 위상에 맞게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특색 있는 도서관을 꾸준히 늘려 나가겠다" 고 밝혔다.
8436 강원 정선군 초록바다, 은빛 물결 가을여행 정선 민둥산 2016/08/18
초록바다, 은빛 물결 가을여행 정선 민둥산

 
강원 정선 남면에 위치한 민둥산은 여름에는 푸른 억새로 초록바다를 가을이면 황금과 은빛 불결을 이루는 억새 군락지가 조성되어 있어 전국최고의 힐링 산행지로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정선 민둥산은 전국 5대 억새 군락지로서 여름과 가을 억새 산행지 이자 국내 대표 철도관광 산행지로서 해발 1119m로 8부 능선에서 정상까지 66만여㎡에 달하는 광활한 능선이 억새로 뒤덮혀 있어 억새바다의 초록빛과 황금물결의 장관을 바라보며 가슴이 확 트이는 황홀함을 느낄 수 있다.
 
민둥산은 은빛과 황금빛으로 옷을 갈아입는다. 민둥산 억새는 오전과 오후 가을 햇살을 받으며 은빛으로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으며, 해질녘에는 석양과 함께 황금물결이 장관을 이루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감탄사를 자아내고 있으며, 또한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이 시기에 많이 찾고 있다.
 
이렇듯 여름 초록바다와 가을 억새꽃이 연출하는 황금 및 은빛물결의 황홀한 장관을 눈과 몸, 마음으로 힐링하며 감상하고자 민둥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매년 30만명에 달한다.
 
민둥산 정상을 오르는 길은 4개 코스가 있으며, 이 가운데 남면 증산초등학교를 출발해 쉼터를 거쳐 정상에 이르기까지 왕복 3시간이 걸리는 코스가 가장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외에도 능전~발구덕~정상, 삼내약수~갈림길~정상, 화암약수~구슬동~갈림길~정상에 이르는 코스가 있으며 민둥산은 가을이 되면 꼭 가봐야 할 가을 명산이다.
 
군에서는 가을이면 황금과 은빛 향연을 즐기기 위하여 민둥산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하여 매년 민둥산 억새꽃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9월 23일부터 11월 13일까지 축제를 개최한다.
 
민둥산 억새꽃 축제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세계의 소리 한국의 소리인 정선아리랑 공연, 풍물놀이, 가요제가 열리며, 또한 민둥산 사계를 담은 사진전 개최, 각설이 공연, 민둥산 등반대회, 달집태우기 체험, 토속음식 먹거리 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민둥산 여행은 가을 단풍산행과는 달리 억새는 태양의 방향에 따라 때로는 은빛을 때로는 황금빛으로 그 색을 달리하기에 더욱 매력적이어서 등산객들은 물론 가족단위 및 연인, 친구들이 함께 많이 찾고 있어 축제의 즐거움과 함께 소중한 추억의 가을여행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영호 축제추진위원장은 민둥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등산로 정비와 함께 더욱 많은 추억과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8437 충북 충주시 코레일 충주역, 충주시 관광활성화를 위한 ‘Good!충주 시티투어’ 실시 2016/08/17
코레일 충주역, 충주시 관광활성화를 위한 ‘Good!충주 시티투어’ 실시
- 관광열차 이용고객 대상 충주시 우수 관광자원 홍보 -

 
□ 코레일 충주관리역은 8월 13일 관광열차 단체고객과 전국 국민행복 코레일 실천단과 함께하는 ‘Good충주 시티투어’를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충주시와 코레일 충주관리역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충주시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준비한 행사로, ‘와인&시네마열차’를 타고 대한민국 중심고을 충주를 방문한 일반고객 200여명과 80명의 국민행복 실천단원을 대상으로 시행되었다.
 
□ 단체여행객과 국민행복 코레일 실천단원들은 중앙탑공원, 롯데주류 충주공장, 월악산 계곡, 햇살 블루베리농원, 전통재래시장을 들러 충주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직접 방문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 이상권 충주관리역장은 “이번 전국 국민행복 코레일 실천단 리더님들의 Good! 충주투어가 충주시 관광활성화의 시발점이 되어 충주시, 그리고 충주역이 대한민국 관광의 중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8438 대구 중구 서문시장 야시장, 전국적 관광명소로 떠올라! 2016/08/17
서문시장 야시장, 전국적 관광명소로 떠올라!
- 휴가 기간(7. 20~8.10) 서울, 경기 등 전국 각지에서 45만 명 다녀가 -
- 단순 소비활동 추정액만 321억 원에 달해, 지역경제 효자노릇 톡톡 -
 
대구시가 휴가기간 서문시장 야시장 방문객 분포 및 운영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 방문객의 35.1%가 외지 방문객으로 나타나 서문시장 야시장이 휴가철 새로운 전국적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대구시가 8월 2일부터 5일까지(4일간) 해담 리서치사에 의뢰해 하절기 서문시장 야시장 방문객 2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살펴보면,
 
○ 설문에 응한 참여자는 남성 804명(40%), 여성 1,198명(60%)이며, 그 중 10대 376명, 20대 538명, 30대 371명 등 1,285명(64.2%)이 30대 이하이며, 40대 이상은 717명으로 35.8%였다.
 
○ 지역별 방문객 수는 설문에 응한 2002명 중 대구시민이 1,300명, 외지 방문객은 702명(35.1%)으로, 경북(28.9%), 경남(9.5%), 경기(8.8%), 서울(8.7%), 울산(7.3%), 부산(5.1%), 광주(3.1%), 인천(2.3%), 강원(2.1%), 제주(1.1%) 등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운영면에서는 가격 만족여부에 대한 답변은 만족 42%, 불만족 8%로 나타났고, 식품·상품 품질면에서는 만족 57%, 불만족 3%로 나타났다.
 
○ 야시장에 바라는 사항은 가격인하(28.7%), 휴게공간(16.1%), 다양한 볼거리(11.4%), 주차시설확충(9.1%) 등으로 각각 나타났다.
 
○ 야시장 방문경로는 10대는 지인 추천, 20․30대는 온라인, 40대 이상은 신문, 방송, 광고 등을 보고 방문하게 되었다고 답했으며, 재방문 여부에 대해서는 대구시민은 89%, 외지인들은 84%가 다시오겠다고 각각 대답했다.
 
○ 한편, 대구시는 하계휴가 기간인 7월 21일부터 8월 10일까지 130만 명의 인파가 서문시장 야시장을 다녀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중 외지관광객 수는 45만여 명 정도로 추산되며, 단순히 이들이 지출한 소비활동 추정액만 총321억 원(경북 주민 22억 원, 기타지역 주민 299억 원)에 달해 연간 경제유발효과는 수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 소비활동 추정액은 경북주민은 1일 평균 지출액 44,600원, 기타지역 주민은 숙박비 포함 74,600원 적용(2014년 국민여행실태조사 보고서)
 
○ 권영진 대구시장은 “외지의 관광객을 수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연계관광코스 마련, 휴게공간 확충, 게스트하우스 등 체류형관광시설 조성이 시급하며, 이를 최우선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8439 충북 단양군 가족과 함께 고구려로 떠나는 시간여행 … 단양 온달관광지 ‘관심’ 2016/08/17
가족과 함께 고구려로 떠나는 시간여행 … 단양 온달관광지 ‘관심’ 

고구려의 숨결이 깃든 충북 단양군 온달관광지가 여름 막바지 가족 테마 휴가지로 주목받고 있다.
단양군에 따르면 휴가 절정기인 지난 주말까지 하루 평균 1,500여 명이 이곳을 방문했다.
단양 온달관광지는 1995년 영춘면 하리에 일대에 조성된 온달관광지는 오픈세트장을 비롯해 온달전시관, 온달산성, 온달동굴 등을 갖추고 있다.
연개소문, 태왕사신기, 천추태후 등 수많은 안방사극과 영화를 통해 잘 알려진 오픈세트장은 고구려 시간여행의 마중물이다.
1만8,000㎡의 부지에 궁궐, 후궁, 주택 등 50여동의 고구려 건물과 저잣거리 등 그 당시 문화와 생활상을 고스란히 재현해 놓았기 때문이다.
건물을 떠받치는 주춧돌이나 기왓장 하나까지도 세심하게 조성된 데다 고구려 의상과 집기, 소품 등을 만나볼 수 있어 온달관광지 내 인기 탐방코스다.
오픈세트장 맞은편 온달전시관에는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삶을 역사적 근거와 설화를 바탕으로 흥미롭게 재구성해 놨다.
또 전시관을 빼곡히 채운 각종 인형과 조형물 등을 통해 고구려시대의 역사와 문화,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오픈세트장과 온달전시관과는 달리 온달산성은 천년의 숨결을 간직한 고구려시대의 대표적인 유적지다.
온달산성(사적 264호)은 둘레 683m, 동쪽 6m, 서쪽 10m, 남북쪽 7~8m, 두께 3~4m이며, 현재까지 원형이 그대로 보존된 옛 석성(石城)이다.
고구려 평원왕의 사위이자 맹장인 온달장군이 신라군 침입당시 성을 쌓고 싸우다 장렬히 전사했다는 전설이 오늘날까지 전해지는 곳이다.
온달장군이 전투도중 쉬었다는 온달동굴(천연기념물 261호)도 빼놓을 수 없는 탐방거리다.
4억5,000만 년 전부터 생성되어 온 것으로 추정되는 이 동굴은 주굴과 지굴의 길이가 760m인 석회암 천연동굴이다.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종유석과 석순을 만나볼 수 있는데다 한 여름 불볕더위에도 섭씨 15도를 유지해 탐방객들의 쉼터로 손색없다.
군 관계자는 "올 여름 휴가철 가족단위 관람객이 전체의 90%를 차지할 만큼 비중이 높았다"며 "한강 이남에서 고구려를 주제로 한 관광지는 온달관광지가 유일하다"고 했다.
한편 온달관광지 주변에는 소백산 국망봉을 중심으로 늘어선 천태종 총본산 ‘구인사’와 남한강가에 깎아지른 듯한 석벽이 병풍처럼 펼쳐진 ‘북벽’이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8440 경남 밀양시 밀양, 문화ㆍ예술 도시로 부상 2016/08/17
밀양, 문화ㆍ예술 도시로 부상
-‘밀양아리랑 아트센터’9월1일 개관 -

❍ 경남 밀양에 문화예술회관인 ‘밀양아리랑 아트센터’가 건립돼 밀양시가 문화ㆍ예술 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 밀양시에는 이미 연극촌과 영화학교가 설립돼 운영되고 있으며, 시립박물관을 중심으로 문화ㆍ예술 분야에서 많은 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시민들의 문화생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시는 ‘밀양아리랑 아트센터’ 개관을 앞두고 이 센터를 관리 운영할 밀양문화재단을 설립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 ‘밀양아리랑 아트센터’는 오는 9월 1일 개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클래식음악, 무용,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시민의 문화생활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 10월에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콘서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11월에는 노래하는 음유시인 장사익 콘서트가 마련되고 있다.
 
❍ 공연과 함께 전시실에서는 다양한 전시가 기획되고 있는데 개관페스티벌 기념전 ‘출향작가와의 만남 전’이 8월 30일부터 6주 동안 계속되며 ‘이두옥 전’, ‘그림책 100년 전’ 으로 연말까지 이어진다.
 
❍ 또한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다양한 형태의 공연들이 준비되고 있어 시민들의 문화 갈증을 풀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밀양아리랑 아트센터는 효율적 운영을 위해 멤버십 제도를 도입한다. 희망자는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회원들에게는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멤버십 가입은 밀양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사무실, 안내데스크 등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 밀양시가 아트센터를 개관하고 각종 공연과 전시를 준비하고 있어 밀양시민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밀양시가 문화 예술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데 대한 시민들의 자부심도 커지면서 방문객들에게도 밀양의 문화와 예술의 향기를 함께 하기를 바라고 있다.

 
8441 전남 보성군 27일부터 율포솔밭해수욕장서 제12회 보성전어축제 개최 2016/08/17
27일부터 율포솔밭해수욕장서 제12회 보성전어축제 개최
전어 맛에 빠지고! 초록에 물들고! 추억에 젖다

가을의 진미 ‘전어’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보성전어축제가 오는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전어 맛에 빠지고! 초록에 물들고! 추억에 젖다”라는 주제로 율포솔밭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12회째를 맞는 보성전어축제는 보성전어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정정수) 주관으로 청정해역 득량만에서 갓 잡아 올린 전어를 테마로 체험형 위주의 오감 만족 축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관광객 맞이에 한창이다.
 
축제 주요 행사로는 전어잡기, 전어구이, 전어요리 시식회 등 신나는 체험 행사와 전어축제 노래자랑, 불꽃놀이, 관광객 즉석 어울 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지하암반 120m에서 끌어올린 청정 해수를 사용하는 율포해수풀장에 전어를 풀어놓고 관광객들이 가족과 함께 직접 전어를 잡아 회와 구이로 맛 볼 수 있는 체험형 행사에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로부터 청정 득량만에서 잡히는 가을전어 대가리에는 참깨가 서 말이나 들어 있어 돈이 아깝지 않다는 전어(錢魚)는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또한 “전어 굽는 냄새에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전어는 풍부한 불포화 지방산이 몸속 콜레스테롤을 낮춰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며, 뼈째 먹는 생선으로 칼슘 섭취에도 도움을 주며 위장을 좋게 하는 효능 등이 있다.
 
정정수 전어축제추진위원장은 “해마다 전어철이 오면 보성전어를 먹으려는 미식가들이 보성을 많이 찾아오고 있다”며 “이번 보성전어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참여하여 즐겁고 행복한 추억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8442 울산 남구 고래바다여행선 16번째 고래발견 2016/08/17
- 고래바다여행선 16번째 고래발견 -
참돌고래떼 300여 마리 발견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2016년 8월 17일 12시 05분경 장생포로부터남동쪽 6.3마일 해상에서 참돌고래떼 300여 마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 고래 발견은 지난 4월 2일 정기운항 개시이후 16번째이며, 이날 탑승한 104명의 승선객들은 8월 16일 발견에 이어 이틀 연속으로 울산 장생포 앞 바다를 찾아준 참돌고래떼를 발견하고 먹이를 잡으며 힘차게 유영하는 참돌고래떼의 모습을 20분동안 관찰하며 탄성을 자아냈다.
 
○ 남구도시관리공단 이경욱 기획경영실장은 “7월말에서 8월중순까지 폭염에 따른 바다수온 상승으로 돌고래의 먹이군이 제대로 형성되지 못해 고래 발견율이 떨어졌는데, 수온이 내려감에 따라 16일과 17일 이틀 연속으로 돌고래를 발견하게 되었다.“라며 “특히 올해는 2016년 첫운항식(4/2), 어린이 날(5/5), 스승의 날(5/15), 고래축제(5/25, 5/28), 고래문화마을 5D 영상관 기공식(7/21) 등의 기념일이나 울산 남구에 주요 행사가 있을 때 고래가 발견된 사례가 많았는데, 오늘 참돌고래떼 발견 역시 지난 8월 2일 부터 울산 남구에서 개최된「제15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 대회」폐막 경기 및 시상식이 있는 날이어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라고 밝혔다.
 
◆ 고래바다여행선은 여름성수기인 7월 25일부터 8월 25일까지 1일 2회 무휴 운항계획이며, 고래탐사(3시간)는 월∙화∙수∙목∙일요일 10:00, 14:00에 운항하며 금∙토요일은 13:00에 운항함(야간 디너크루즈 19:00) ※ 1주간 : 고래탐사 12회, 디너크루즈 2회(최소 출발인원 50명)
8443 전남 장성군 노란 해바라기 반기는 ‘축령산 편백산소축제 개막’ 2016/08/11
노란 해바라기 반기는 ‘축령산 편백산소축제 개막’
13~14일 이틀간 축령산 개최…축령산 주변 해바라기 단지 만개해 장관 연출
개막식 없애고 아카데미 강연ㆍ녹색음악회ㆍ시낭송 등 공연 중심으로 꾸며

무더위에 지친 이들이 즐길만한 대표적인 힐링축제‘장성 축령산 편백산소축제’가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축령산 일원에서 펼쳐진다.
 
장성군 관계자는 이번 주말동안 축령산 모암리 일원에서‘옐로우시티 장성, 느낌! 감동! 숲의 선물 축령산’이라는 주제로‘제9회 축령산 편백산소축제’가 개최된다고 전하며 시원한 숲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축령산으로 이어지는 길목에 조성된 황금빛 해바라기단지로 최근 만개하기 시작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축제장 주변을 비롯해 쓰레기가 버려지던 배수로를 메리골드 등이 식재된 화단으로 꾸며 옐로우시티 장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주민들도 침체된 면소재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벽화 그리기에 직접 참여하고 최근에는 축제성공을 기원하는 의미로 진입로에 솟대를 설치하는 등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한 지난해와 달리 관객중심의 행사추진을 위해 개막식을 없애고 공연과 강연중심으로 구성했다. 숲속에 앉아 즐길만한 공연은 ▲녹색음악회(변진섭/통기타/성악 등) ▲산울림 오케스트라 ▲사랑의 선율을 노래하는 남자들(오케스트라) ▲음유시포럼(시낭송) ▲축령산 산소음악회(정수라/심신/여행스케치/마로니아) 등으로 장르별로 준비해 풍성함을 더했다.
 
체험행사로는 ▲피톤치드 삼림욕 ▲편백비누 만들기 ▲편백 방향제 만들기 ▲ 편백 모기퇴치제 만들기 등 편백을 테마로 한 16종의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장성의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판매부스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숲속 아카데미는 코미디언 심현섭과 영화 화려한 휴가, 7광구 감독으로 유명한 김지훈 영화감독이 ‘문화와 소통’을 주제로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꾸며져 큰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유두석 장성군수는“서삼면 주민들이 정성껏 준비한 산소편백축제에서 시원한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축제장 주변에 만개한 해바라기가 만든 장관도 놓치지 말고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이틀동안 모암저수지 아래 주차장부터 축제장까지 무료 순환버스를 수시로 운행해 관람객들의 이동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8444 전남 해남군 오시아노캠핑장 '팡팡물놀이 썸머페스티벌' 개최 2016/08/11
오시아노캠핑장 '팡팡물놀이 썸머페스티벌' 개최 
7월 23일 개장하여 2개월간 개최 

오시아노관광단지는 1992년 해남 화원반도를 서남해안지역 관광 거점지역으로 개발하기 위해 주광리·화봉리 일원 507만 3천㎡(약153만평)에 관광호텔, 펜션, 콘도, 마리나, 해수욕장, 골프장 등을 조성하기 위해 관광단지로 지정됐다. 하지만 2015년까지 해수욕장을 바탕으로 한 해변캠핑장과 한국 10대 골프장으로 선정된 파인비치골프장등이 오시아노관광단지의 홍보의 근간이 되었을 뿐 활성화에 한계가 있어왔다.

2008년 발표된 정부의 공기업 선진화 방침으로 신규투자가 중단되어 추진이 지지부진한 원인도 크게 작용하였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이였지만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지사장 이강우)는 2015년 오시아노관광단지 해변캠핑장을 민간전문업체인 ㈜파라에 위탁운영하며 수요문화행사유치, 여름 페스티벌개최하고 해남군의 지원을 받아 해변 캠핑장을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한 결과 지난 5월초 연휴에는 147팀의 캠퍼가족들이 찾아오더니 6월초 연휴기간에는 하루에 163팀의 캠퍼들이 찾아오게 되었다.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는 캠핑장의 활성화에 탄력을 받아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KBC광주방송과 계약을 통해 “오시아노 팡팡 물놀이 썸머페스티벌”을 7월23(토)에 개장하여 2개월동안 개최한다.

오시아노 관광단지 해수욕장 인근에 대규모 이동식 물놀이장 워터플레이와 워터슬라이드, 워터플렉스, 에어바운스 등의 다양한 놀이시설 뿐만 아니라 휴게시설 및 샤워장과 탈의실 등을 갖추어 대대적으로 관광단지를 국민들에게 알려 관광단지 개발목적인 서남해안권 거점 관광단지 및 대중국관광객을 대비한 전초기지로서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지사장 이강우)는 “이번 팡팡 물놀이 썸머페스티벌을 통해 오시아노를 전국에 알려 전남 동부권보다 열악한 서남권의 관광활성화에도 기여할 뿐만 아니라 오시아노 관광단지 투자유치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하며 중앙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좀더 이루어진다면 더 큰 발전으로 보답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8445 충남 서산시 여름철 피서지로는 용현계곡이‘안성맞춤’ 2016/08/10
여름철 피서지로는 용현계곡이‘안성맞춤’

어느덧 입추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폭염이 맹위를 떨치고 있다.
 
그렇다면 아직까지도 바다나 산으로 훌쩍 떠나 더위를 식히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것이 당연지사.
 
이러한 때에 서산시 운산면에 위치한 용현계곡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여름철 피서지로 시민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용현계곡은 근처에 서산 나들목이 위치하고 있어 수도권에서도 입소문을 타고 오는 관광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주말이면 2,000명 이상의 인파 몰리는 등 용현계곡을 찾는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용현계곡은 가야산 계곡의 하나로 주위에 산림이 우거지고 맑은 물을 자랑한다.
 
그 곳 바위에 앉아 시원하고 맑은 물에 발을 담기고 수려한 산세를 바라보면 그야말로 신선이 된 기분이다.
 
또 계곡에서 물장구를 치며 밝게 웃고 즐겁게 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각박한 일상의 짐도 잠시 내려놓게 된다.
 
아울러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의 산책도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게다가 용현계곡 근처에는 백제의 미소라 불리는 국보 제84호 마애여래삼존상을 비롯해 보원사지, 개심사, 해미읍성 등이 위치해 있어 우리나라 문화유적의 산 교육장으로도 제격이다.
 
용현계곡을 찾은 정모씨(경기도 의왕시, 46세)는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맑은 계곡물에 여름을 잠시 잊게 됐다.” 며 “이번 여름휴가지로 용현계곡을 선택한 것은 탁월했다.” 고 말했다. 

 
8446 경기 부천시 아빠, 우리‘보물’ 찾으러 만화박물관 가요! 2016/08/10
아빠, 우리‘보물’ 찾으러 만화박물관 가요!
‒ 한국만화박물관, 전시 연계 체험 활동 프로그램 ‘한국만화박물관 만화모험단’운영
‒ 나찬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이벤트! <터닝메카드>, <헬로카봇> 특별 무료 상영
‒ <웹애니메이션 특별전>, <한여름의 판타지아> 감독과의 대화 등 다양한 이벤트 열려


365일 만화상상력이 가득한 한국만화박물관(이하 박물관)이 8월 황금연휴를 겨냥한 다채로운 이벤트로 여름방학을 맞은 가족단위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우선 여름방학을 시작으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보물찾기 체험 프로그램인 ‘한국만화박물관 만화모험단’을 상시 운영한다. ‘한국만화박물관 만화모험단’은 체험활동지를 이용해 박물관 상설전시관 곳곳을 탐험하여 숨겨진 문제를 풀고, 추첨을 통해 보물을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만화의 역사 및 유산을 학습할 수 있는 체험활동으로, 박물관을 찾는 아이들에게 차별화된 교육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8월 12일까지 <터닝메카드> 주인공인 ‘나찬’과 함께 떠나는 여름방학 이벤트가 진행된다. 박물관 만화영화상영관에서 <터닝메카드>와 <헬로카봇> 특별판의 무료상영회가 1일 약 5회 진행된다. 박물관 입장권을 소지한 관람객은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13일 오후 2시 30분에는 ‘2015 올해의 독립영화 선정작’으로 선정된 <한여름의 판타지아>의 무료상영회와 더불어 장건재 감독과의 대화 자리가 마련된다. 신청은 박물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manhwamuseumedu)를 통해 가능하다.

이밖에도 오는 14일과 15일 이틀간 ‘웹애니메이션 특별전’을 통해 재능 있는 애니메이션 창작자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진다. 특히 2000년대 초 PC를 통해 만났던 인기 웹애니메이션 <오인용>, <만담강호>, <달묘전설> 등을 박물관 만화영화상영관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상영회 이후에는 감독과의 대담 및 사인회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만화를 좋아하는 어린이들 뿐 아니라 당대의 추억을 가진 30~40대 부모세대 관람객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오재록 원장은 “8월 황금연휴를 맞아 한국만화박물관에서 만화를 보다 재미있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시원한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신나는 만화바캉스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만화박물관은 지하철 7호선 삼산체육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8월 15일 광복절 개관을 통해 많은 관람객들을 맞이할 준비 중에 있다. 박물관 여름방학 이벤트의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만화박물관 홈페이지(www.komacon.kr/comicsmuseum) 또는 한국만화박물관(032-310-3090~1)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8447 충남 당진시 연암 박지원의 애민정신 연꽃으로 피어나다 2016/08/09
연암 박지원의 애민정신 연꽃으로 피어나다
- 면천군수 재임 당시 수축한 골정지에 연꽃 활짝 -
 
연암(燕巖) 박지원(朴趾源, 1737~1805) 선생의 애민정신이 깃든 당진시 면천면 골정지(骨井池)가 형형색색의 연꽃으로 물들었다충처
 
골정지의 연꽃은 지난달 중순경부터 피기 시작했으며, 이달 말까지 만개하는데, 백련부터 홍연, 분홍연, 노랑연 등 다양한 색상의 연꽃이 피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
 
특히 이곳 골정지에 핀 연꽃들은 직경 약 25㎝로 다른 지역의 연꽃에 비해 크기가 큰 것이 특징이다.
 
한편 골정지는 1797년부터 1800년까지 면천군수로 재임한 연암 박지원이 당시 버려진 연못을 주변의 농경지에 관개하기 위해 수축했는데, 연못 중앙에는 ‘하늘과 땅 사이의 한 초가지붕 정자’라는 뜻을 가진 “건곤일초정(乾坤一草亭)‘이라는 정자를 세운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박지원은 면천군수 재임시절 골정지 축조 외에도 정조임금의 명을 받들어 신농법의 과학농서인 과농소초와 토지개혁서인 한민명전의도 저술하는 등 애민정신을 몸소 실천한 바 있다. 

 
8448 부산 수영구 ​수영구,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광대연극제 개최 2016/08/09
수영구,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광대연극제 개최 

제13회 광대연극제가 8.12(금) 19:00 개막을 시작으로 8.14(일)까지 3일간 소극장과 광안리 만남의 광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는“연극이 빛나는 바다로!”를 컨셉으로 광안대교의 화려한 실경을 배경으로 무대가 마련된다. 이번 연극제에는 야외공연극 9개 작품, 소극장 공연 3개 작품으로 총 12개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2013년 부산연극제 대상과 전국연극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운악’이 야외공연에 맞게 변신하여 개막공연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참고로‘광대연극제’명칭은 광안대교 명칭을 줄인“광대”와 배우 등 직업적 예능인을 이르는“광대”에서 착안하였다. 

수영구 관계자는 광안리를 방문하는 관광객 누구나 연극제를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광안대교의 화려한 야경, 토, 일요일 광안리해변 차없는 문화의 거리 공연과 어울려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8449 강원 강릉시 반세기만의 부활 ‘경포 가시연’ 2016/08/08
반세기만의 부활 ‘경포 가시연’
200미터 형형색색 ‘호박터널’

- 미음완보(微吟緩步) · 오감만족(五感滿足) 경포가시연습지 -

지난 2013년 4월 준공된 경포가시연습지에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가시연이 보라색의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시작하면서 가시연꽃을 비롯해 생동감 넘치는 경포가시연습지를 보려는 사진동호인과 많은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경포가시연습지의 가시연은 지난 1960년대 말 농경지 개간으로 자취를 감추었다가 습지복원사업을 통해 반세기만에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

2010년 약 1천8백㎡ 최초 발아지점에서 개화하기 시작하여 현재는 약 16만㎡의 개방수면 전역에서 서식하고 있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경포가시연습지의 가시연은 경포호의 배후 습지가 농경지로 개간되면서 자취를 감춘 후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습지복원과정을 통해 땅속에 휴면 상태로 있던 가시연의 매토종자가 생육조건이 맞으면서 반세기만에 발아한 것이다.
 
습지 내에 자생하고 있는 초본류들 역시 자연발아를 유도하여 생태복원의 우수사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약 27만㎡ 규모의 습지 중간 중간에 탐방로를 비롯하여 가시연 단지가 조성되어 있어 가까운 거리에서 가시연의 생생한 모습을 볼 수 있으며, 7월 말부터 9월까지 가시연꽃을 쉽게 관찰 할 수 있다.

하지만 가시연은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되어 있어 무단으로 채취·이식하는 행위는 금지되어 있다는 것을 유의해야 한다.

습지 입구에 위치한 방문자센터에는 습지해설사들이 배치되어 있어 습지와 관련된 다양한 생태해설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또한 피서철인 요즘 홍련과 백련 그리고 노랑어리연 등 다양한 수생식물의 모습을 관찰할 수 있고, 습지 제방부와 데크로드에는 다양한 형태의 호박이 주렁주렁 열린 호박터널이 휴가와 방학을 맞이하여 가족단위의 탐방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여름 200여미터 길이의 호박터널에 들어서면 시원한 바람과 함께 형형색색의 호박을 보면서 조금은 이른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이곳에 식재된 호박은 농업진흥청 고령지농업연구센터의 협조를 받아 미니베레모, 뱀오이, 도깨비방망이형박 등 21개 품종이 자태를 뽐내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경포가시연습지와 관련하여 생태관광지역지정운영에 따른 다양한 생태관광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습지를 방문하는 탐방객들에게 고품격의 생태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경포가시연습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8450 경기 남양주시 영화 “덕혜옹주”의 감동을 남양주에서 이어갑니다. 2016/08/08
영화 “덕혜옹주”의 감동을 남양주에서 이어갑니다.
◇ 1989년 별세한 덕혜옹주, 남양주시 홍유릉 자락에 모셔
◇ 영화관람 소감문 자료집으로 만들어 출연진에 보내
◇ 홍릉(고종황제,명성황후) 유릉(순종황제) - 홍유릉
◇ 의친왕, 영친왕, 이구 황세손, 덕혜옹주 묘 같은 자락에 자리잡아 

영화 '역사가 잊고 나라가 감췄던 이야기 덕혜옹주' 가 8월3일 개봉된 이후 고종황제와 명성황후를 모신 홍릉 인근에 자리한 덕혜옹주의 묘 주변이 새로운 역사탐방의 현장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남양주시는 8일 영화를 감상한 공무원들이 그 소감문을 모아 작은 자료집으로 발간하여 영화사와 출연 배우, 시 문화단체, 그리고 시청 실과에 배포했다. 시 공무원들이 지난 3일 저녁 문화단체 임원과 함깨 남양주시 호평동 상업지구(이마트) 인근 영화관(메가박스 남양주)에서 이날 개봉된 영화 '덕혜옹주'를 단체 관람하고 소감문을 모아 작은 자료집으로 정리한 것이다.

자료집에 수록된 소감문에서 원종철(58세) 경제산업국장은 “국가나 개인이나 단체나 스스로 자생하고 생활 할 수 있는 힘 자생력을 길러야한다. 외부 힘의 논리에 끌려 다닌다면 우리가 하고자하는 목표를 이룰 수가 없다.”는 소감을 밝혔다.

함께 영화 관람을 함께한 남양주시 이용호(55세) 예총회장은 “나는 영화를 보면서 세 번의 눈물을 흘렸다. 덕혜옹주가 징용노동자들 앞에서 일본어로 연설을 할 때 속으로 아니야 하다가 드디어 우리말로 본마음을 이야기 할 때 나는 바지 뒷주머니에서 슬쩍 손수건을 꺼내서 눈물을 닦았다.”고 말했다.

영화를 관람한 젊은 공무원 A씨는 “자료를 검색해 보니 덕혜옹주의 묘가 남양주 관내에 있고 홍유릉이 덕혜옹주의 부모님 고종황제를 모신 곳이고 명성황후, 순종황제(유릉)를 모신 곳이라는 사실을 제대로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고종황제의 증손녀 이홍(李洪)여사도 함께 영화를 관람했다. 이씨는 “상영 내내 눈물이 났다”고 말하고 “개봉 날 시 공무원들과 함께 덕혜옹주 영화를 보게 되어 더욱 의미가 컸다‘”고 말했다.

이씨는 서울에 살다가 동네가 재개발되면서 세모녀가 콧병에 걸렸고 어머니는 수술을 하였는데 담당 의사가 공기 좋은 곳으로 이사하라는 권유를 받고 남양주 호평동 천마산 자락으로 이사를 해 남양주시와 인연을 맺었고 지난해 ‘남양주의 별난 명인’록에 올랐다. UN평화구호재단에서 10년간 봉사활동을 하였으며 주민자치센터에서 그림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함께 영화를 관람한 시청 간부 대부분은 영화를 보고 감명을 받았고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남양주시에 고종황제, 순종황제, 덕혜옹주 등 조선시대 역사적 인물의 능과 묘가 있다는 사실을 더 많이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공무원들의 소감문과 덕혜옹주의 묘소 사진 등 관련 자료를 소책자로 인쇄하여 부서에 배부하고 덕혜옹주 영화제작자와 출연진에게 발송했다.

시에 따르면 남양주시에는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홍유릉과 단종비 정순왕후의 묘인 사릉(思陵)이 자리하고 있다. 남양주-포천 경계지점에 자리한 광릉은 세조(수양대군)와 정희왕후의 릉이다. 이와 함께 광해군묘, 덕흥대원군묘, 흥선대원군묘가 남양주시 관내에 있다.

한편 덕혜옹주의 묘 현판의 설명문에는 덕혜옹주의 일생이 간명하게 기록되어있다.

[덕혜옹주의 묘] 고종황제와 귀인 양씨의 고명딸인 덕혜옹주(德惠翁主, 1912-1989)의 묘이다. 고종은 덕혜옹주의 교육을 위해 덕수궁(경운궁)에 처음으로 유치원을 설립할 정도로 덕혜옹주를 아꼈다. 덕혜옹주는 9세가 될 때까지 복녕당 아가씨로 불리다가 1921년에 덕혜옹주로 봉해졌고, 1925년에 일제가 유학이라는 명분을 세워 일본으로 데려갔다. 일본에서는 영친왕 숙소에 기거하면서 학습원과 중등과정을 수료하였다. 19세에 소다케유키(宗武志,종무지)와 정략 결혼하여 딸 하나를 낳았다. 1962년 대한민국으로 귀국하여 창덕궁 낙선재에서 기거하다가 1989년에 세상을 떠났다. 
8451 전남 화순군 화순군 배롱나무 가로수 만개!! 여름 꽃길 장관 2016/08/08
화순군 배롱나무 가로수 만개!! 여름 꽃길 장관
-주요 국도 왕복 138km, 4만여본 명품 배롱나무 특화거리-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조성한 배롱나무 특화거리의 배롱나무 꽃이 활짝 펴 분홍빛 장관을 연출하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하고 있다.
 
화순군은 1994년부터 국도 29호선 60km(화순읍~이양면 보성경계)와 국도 15호선 48km(화순읍~남면 보성경계), 국도 22호선 30km(동면~동복면 순천경계)에 배롱나무 특화거리를 조성했다.
 
특화거리에는 전국 최대의 거리에 여름 꽃으로 불리는 배롱나무를 식재하여 매년 전정, 병해충방제, 풀베기 등 정성을 다해 가꾸어온 결과 여름철 화순을 지나는 방문객들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특화거리는 2007년 전국 녹색 건전성 평가(산림청)에서 가로수 분야 최우수거리로 선정되었으며, 2014년도 산림행정종합평가에서도 우수시군에 이어 2015년에는 숲의 보존관리분야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 숲속의 전남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가로수, 경관수목 등을 내 집 정원을 가꾼 듯 정성과 혼을 담아 관리하고 있으며,
특히 무더운 여름에 아름다운 배롱나무 거리 숲이 조금이나마 더위를 잊게 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화순군의 명품 배롱나무 특화거리는 국도15,22,29호선 138km구간에 분홍빛 배롱나무 꽃이 100일동안 활짝 피어있어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거리로 명성이 나 있다.
8452 전남 무안군 ‘무안 분청사기 명장 전시관’개관 2016/08/05
‘무안 분청사기 명장 전시관’개관
분청사기 제작과정 관람 및 도자기 만들기 체험도 운영 계획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5일 몽탄면 사천리에 위치한 ‘무안 분청사기 명장 전시관’개관식을 갖고 군민과 일반 관람객들에게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철주 무안군수를 비롯해 이동진 무안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무안군분청협회 회원, 대한민국명장협회 회원, 군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철주 무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무안의 분청사기는 타 지역의 분청사기보다 여러 면에서 우수한 문화자원으로서의 가치가 있다.”며 “오늘 명장전시관 개관을 통해 조상들의 지혜를 배우고 무안 분청이 세계적인 명품 도자로 거듭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 개관한 무안 분청사기 명장 전시관은 2층 규모로 우리나라 전통 분청 찻사발을 형상화 해 건축되었으며, 광주․전남지역의 유일한 대한민국 도예명장인 김옥수 작가의 작품과 지역에서 출토된 분청사기 유물들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제작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명장의 작품을 구입할 수 있는 전시판매장도 갖추고 있다.
 
앞으로 전시관을 위탁 운영하게 되는 김옥수 명장은 전시관 주변에 전통가마를 설치해 관광객들이 현장에서 분청자기의 제작과정을 볼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도자체험교실도 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무안 분청사기 명장 전시관 개관을 계기로 지역의 우수한 분청사기 문화를 널리 알리고, 후계자 양성 등 전승․보전도 더욱 체계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차와 만나는 분청사기 이야기, 도자기 경매, 품바공연 등 관련 프로그램도 발굴․운영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8453 전남 담양군 담양의 세계적인 3대 자연유산을 아시나요? 2016/08/05
담양의 세계적인 3대 자연유산을 아시나요?
- 피라미드 형상과 태조 이성계를 등극하게 한 설화를 간직한 ‘삼인산’
- 산 능선이 누워 있는 부처를 닮았다 해서 와불산이라 불리는 ‘추월산’
- 달그림자가 드리울만큼 깨끗하고, 호수의 형상이 용을 닮은 ‘담양호’

대나무골 담양을 상징하는 것은 대나무만이 아니다. 담양군은 군 전체가 하나의 정원이자 문화예술 공간으로 죽녹원, 메타세쿼이아길, 관방제림 등 잘 보존된 자연환경과 가사문학관, 담양 곳곳에 산재된 정자와 원림을 비롯해 떡갈비, 대통밥과 국수 등 먹을거리까지 풍부해 ‘담양’이라는 지역자체가 곧 생태문화 관광자원으로 눈길 닿는 곳, 발길 닿는 곳 모두가 관광지로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만큼 풍광이 뛰어난 곳이다.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담양에는 세계적인 자연유산에 견줄만한 역대급 숨겨진 보물들이 많다. 피라미드 형상과 비슷한 ‘삼인산’, 산 능선이 누워 있는 부처를 닮은 ‘추월산’, 수변 위에서 보면 거대한 용을 연상케 하는 ‘담양호’ 가 담양의 대표적인 3대 자연유산이다.
 
담양IC를 빠져나와 광주로 가는 24번 국도에서 수북면으로 접어들면 오른쪽에 시선을 끄는 뾰족한 산 하나가 우뚝해 이정표 구실을 하는 ‘삼인산’(三人山, 570m)은 산의 형태가 ‘人’자 3자를 겹쳐 놓은 형국이라 하여 ‘삼인산(三人山)’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그리고 조선의 이성계가 국태민안(國泰民安)과 자신의 임금 등극을 위해 전국의 명산을 찾아 기도하던 중, 꿈에 삼인산을 찾으라는 성몽 끝에 담양의 삼인산을 찾아 제를 올리고 기도하여 등극했다고 하여 몽성산(夢聖山)이라 불렸다는 설화를 간직한 곳이다.
 
삼인산은 수북 들녘에서 바라다 보면 뾰족한 산의 형상이 피라미드를 닮았다 해서 ‘담양의 피라미드’로 통한다. 머나먼 이집트에 가지 않아도 담양에 오면 거대한 피라미드를 볼 수 있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그리고 호남 5대 명산 중 하나로 가을에 올라야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이름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추월산’(秋月山, 731m)은 한국관광공사가 '10월에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한 곳으로 산 전체가 기암괴석으로 뒤덮여 있고 정상 언저리 절벽에는 제비집처럼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있는 보리암이 자리 잡고 있으며, 고려 때 보조국사가 지리산 천왕봉에 올라가 나무로 만든 매 세 마리를 날려 보내 앉은 자리에 사찰을 지었다고 하는 데 그 세 곳이 바로 장성군의 백양사와 순천시의 송광사, 그리고 담양의 보리암이라는 전설을 간직한 전라남도 기념물 4호로 지정된 유서 깊은 산이다.
 
또한 보리암 바로 아래에는 조선 선조때 충장공 김덕령 장군의 부인 흥양이씨가 임진왜란 당시 왜군의 치욕스런 행위를 피하려고 바위에서 뛰어내려 순절했다는 곳이 있으며, 그 뜻을 기리기 위한 비문이 그 바위에 음각된 질곡의 역사적인 아픔을 간직한 곳이기도 하다. 임진왜란 때는 남원성과 함께 호남 의병의 본거지였고, 동학농민전쟁 당시 배신자의 밀고로 위기에 몰린 전봉준이 끝까지 항거한 곳이다.
 
추월산(秋月山) 이라는 이름은 가을밤에 올려다 보면 바위 봉우리가 달에 닿을 듯 높아 보인다고 하는데서 유래한다고 하며 담양읍에서 보면 부처가 누워있는 모양 이라고 하여 ‘와불산’ 이라고도 불리고 있다. 담양 추월산에 와서 부처님께 소망을 기원하고 등산을 통해 건강을 챙기는 것도 의미 있을 듯 하다.

담양의 추월산과 용추봉을 흘러내린 물이 만든 ‘담양호’는 1976년에 완공된 거대한 인공호수이다. 제방길이 316m, 높이 46m로 담양평야와 장성군 진원면, 남면의 농토를 적셔주는 농업용수원으로 영산강의 시원이기도 하다. 담양호를 중심으로 추월산 관광단지와 금성산성, 가마골 등 울창한 숲과 수려한 아름다운 경관을 함께 볼 수 있어 여행객의 발길이 잦다.
 
담양호 입구에 들어서면 먼저 눈에 띄는 것이 용 조형물이다. 달그림자가 드리울 만큼 호수가 깨끗하고 아름다운 담양호는 상공에서 내려다보면 호수 형상이 용 형상과 닮았다 하여 오래전에 용이 살다가 승천 했다는 일설이 있기도 하다. 담양호에 가서 세계에서 가장 큰 용의 기운을 받으면서 용마루길을 산책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이성계를 등극하게 한 설화를 간직한 삼인산, 누워있는 부처를 닮은 추월산, 용의 형상을 갖고 있는 담양호 등 담양의 3대 자연유산은 소원을 이뤄주는 기운이 잠재된 곳이다“며 “담양의 3대 유산을 세계적인 자연유산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화 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8454 충남 태안군 태안 전통시장 ‘주말장터’, 새로운 지역 관광자원으로! 2016/08/04
태안 전통시장 ‘주말장터’, 새로운 지역 관광자원으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일환, 매주 토요일 태안특산물전통시장에서 개장-
-군, “향후 야시장 운영 등 ‘新 문화 공간’ 창출할 것”-

태안군이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태안읍 태안특산물전통시장 내에 ‘주말장터’를 개장한다.
 
군은 매주 토요일 태안특산물전통시장 내 중앙로에서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및 공연 등 볼거리와 태안만의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주말장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청과 태안군이 주관하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군은 지난해 3월 중소기업청 주관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사업에 최종 선정돼 3년간 16억여 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둔 바 있다.
 
군은 특성화 매대 10개와 기존 상인들의 판매시설을 활용해 다문화가족 음식과 지역 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지난 7월 23일부터 시작된 주말장터는 매주 토요일 10시에 개장하며, 체험 및 공연행사를 격주로 개최해 전통시장으로의 관광객 유입을 도모하고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반응이 좋을 경우 향후 주말장터의 야간 운영도 고려하는 등 보다 다양한 즐길거리 제공을 위한 아이템 발굴을 통해 새로운 문화공간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복안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주말장터 운영이 최근 전국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새로운 소득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매주 토요일 운영되는 주말장터에 주민 및 관광객 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8455 강원 정선군 무더위 NO, 오싹 스릴 공포 체험 여행 정선 화암동굴 2016/08/04
무더위 NO, 오싹 스릴 공포 체험 여행 정선 화암동굴

전국적으로 연일 이어지는 찜통더위와 열대야로 많은 사람들이 시원한 피서지를 찾고 있는 가운데 동굴속 트레킹과 함께 오싹함과 스릴, 공포체험 여름 여행지 정선 화암동굴이 이색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정선 화암동굴은 한여름에도 동굴 평균 온도가 13도를 유지하여 동굴에 들어서면 시원하다 못해 오싹함을 느낄 수 있어 더위에 흐르던 땀을 단번에 식혀준다.

이렇듯 폭염과 열대야에서 탈출하기 위하여 정선 화암동굴을 찾는 가족, 연인, 친구 등 많은 관람객들은 길이가 약 1,803m인 동굴 트레킹을 즐기며 오싹함과 스릴, 공포체험을 만끽하며 한여름 무더위를 이기고 있다.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화암동굴에서는 시원한 지하세계에서 여행의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하기 위하여 오는 8월 21일까지 “화암동굴 야간 공포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공포체험은 매년 9,000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몰릴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공포체험에는 처녀귀신을 비롯해 저승사자, 늑대인간, 강시 등 다양한 호러분장을 한 주인공들이 어둠 속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관람객들은 조그마한 손전등 하나에 의지하여 공포와 스릴을 체험하게 된다.

체험현장에서는 칠흑 같은 어둠속 여기저기서 들리는 체험객들의 비명소리는 긴장감 마저 돌게하고 체험을 마치고 나오는 체험객들의 다양한 표정이 재미를 더해준다.

동굴공포체험은 매일 저녁 7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체험객은 안전을 위하여 매일 400명으로 한정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선 화암동굴은 총 관람 길이가 약 1,803m로 금을 채광하던 천포광산 상부갱도와 상부와 하부를 연결하는 365개의 계단, 하부갱도로 이뤄져있다. 금광맥의 발견에서부터 금광석 채취 과정과 금광석의 생산에서 쓰임까지 전 과정을 전시 및 재연해 놓았다. 2,800㎡ 의 천연동굴에서는 대석순, 곡석, 석화 등 다양한 종류석을 직접 볼 수가 있어 천연동굴의 신비함에 느낄 수 있다.

또한 화암동굴이 위치한 화암면 지역은 태고의 신비를 자랑하는 화암8경을 비롯하여 가족단위 캠핑을 즐길 수 있는 화암약수 캠핑장, 반월에 비친 그림바위 마을 등이 있어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곳이다.
8456 전남 장성군 장성 축령산 편백산소축제, 숲이 주는 선물 “가득” 2016/08/03
장성 축령산 편백산소축제, 숲이 주는 선물 “가득”
13~14일 이틀간 축령산서 열려…노란해바라기 단지 조성해 더욱 화려하게 단장
21세기 아카데미 강연(영화감독 김지훈, 코미디언 심현섭)ㆍ녹색음악회ㆍ시낭송 등 풍성
 
대표적 여름축제인‘장성 축령산 편백산소축제’가 한층 화려해진 모습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장성군 관계자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축령산 모암리 일원에서‘느낌! 감동! 숲의 선물 축령산’이라는 주제로‘제9회 축령산 편백산소축제’가 열릴 예정이라고 밝히며 현재 손님맞이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지난 봄 서삼면민들은 옐로우시티에 어울리는 개나리와 해바라기 단지를 축령산 가는 길목 곳곳에 직접 조성해 화려한 볼거리를 더했으며 최근에는 문향고 미술부 학생들과 주민들이 나서 면소재지 주변에 스토리가 있는 벽화를 그리는 등 면 소재지를 산뜻하게 정비했다.
 
또한 축제장 주변을 비롯해 쓰레기가 버려지던 배수로를 메리골드 등이 식재된 화단으로 꾸미고 축제장 진입로에 옆에 축제성공을 기원하는 의미로 주민들이 직접 솟대를 설치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 축제는 숲의 선물이라는 주제에 맞게 시원한 숲바람을 맞으며 즐길 수 있는 공연과 강연 중심으로 꾸며진다.
 
먼저, 공연행사로는 ▲녹색음악회(변진섭/통기타/성악 등) ▲산울림 오케스트라 ▲사랑의 선율을 노래하는 남자들(오케스트라) ▲음유시포럼(시낭송) ▲축령산 산소음악회(정수라/심신/여행스케치/마로니아) 등이 준비되어 장르별로 음악을 즐길수 있게 했다.
 
또한 장성의 대표적인 교육브랜드인 아카데미를 숲속으로 자리를 옮겨 개최할 예정으로 코미디언 심현섭과 영화 화려한 휴가, 7광구 감독으로 유명한 김지훈 영화감독이 강연에 나선다. 이밖에도 편백베게, 비누, 방향제 등을 만들어보는 다양한 편백체험행사와 숲속시화전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위원회 관계자는 “한여름 더위를 피하는 가장 좋은 곳, 장성 축령산 편백림에서 서삼면민과 관광객들이 시원하고 편안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올해는 주민들이 직접 꾸민 해바라기단지와 더운 날씨에 땀흘리며 그린 벽화그림까지 더해져 가장 화려한 산소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많은분들이 시원한 숲바람을 맞으며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리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8457 경기 부천시 부천시, 도심 물놀이장 인기 2016/08/03
부천시, 도심 물놀이장 인기
- 중앙공원·도당공원 무료 물놀이장 개장
 
부천시는 중앙공원과 도당공원에 야외 물놀이장을 마련하고 무료로 운영한다.
 
공원 물놀이장은 가까운 도심에서 아이들과 함께 일상생활을 하듯 더위를 식힐수 있어 인기가 높다.
 
먼저 부천 중앙공원 야외 물놀이장이 지난달 23일 문을 열었다.
 
시는 중앙공원의 기존 분수대 공간을 정비해 야외 물놀이장을 만들었다. 전체면적 600㎡로 한번에 25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다.
 
물놀이장은 최대 수심 45cm로 유아들도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 기존 운영하고 있는‘점핑분수’도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도당공원 피크닉장에 마련된 물놀이장은 지난달 30일 문을 열었다.
 
도당공원 물놀이장에는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워터슬라이드(미끄럼틀)과 조형분수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들이 있다.
 
물놀이장에는 물놀이도 즐기면서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인 그늘막과 탈의실, 이동실 화장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춰져 있다.
 
또 공원 내 울창한 나무숲은 부모들에게는 휴식공간을, 어린이들에게는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시는 깨끗한 수질 관리를 위해 매일 아침 청소 후 수돗물을 공급해 교체하고 매일 버려지는 물은 재활용해 부천시내 곳곳의 녹지대와 가로화단, 노면청소용으로 재사용할 계획이다.
 
이용대상은 만 3세부터 초등학교 3학년 이하의 어린이들로 영유아는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한다. 중앙공원 물놀이장은 수영복, 수영모를 착용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중앙공원과 도당공원 물놀이장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오는 9월 4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우천 시에는 쉰다.
 
8458 울산 동구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 체험이벤트 마련 2016/08/03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 체험이벤트 마련
 
울산 동구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오는 8월5일부터 20일까지 일산해수욕장에서 체험 이벤트를 마련한다.
 
해양레저체험은 오는 8월5일~8월6일, 8월12일~8월13일, 8월19일~20일 오후 1시~5시 사이에 일산해수욕장 해상에서 마련된다. 바나나보트와 모터보트 등 2가지를 체험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당 3천원이다.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 받는다.
 
가족을 위한 얼음조각 체험행사도 열린다. 오는 8월12일~8월13일 오후 1시~3시에 일산해수욕장 중앙광장에서 열린다. 얼음조각 체험 행사는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며 하루 20팀에 한해 행사를 진행한다. 전문가의 얼음조각 퍼포먼스, 참가 가족들의 얼음조각 체험, 전문MC와 함께 얼음으로 진행하는 게임 등이 마련된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일산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체험이벤트를 마련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첫선을 보여 좋은 반응을 얻은 일산해수욕장 모래썰매 체험장이 7월1일부터 8월22일까지 일산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설치되어 운영중이다.
8459 강원 화천군 2016 화천쪽배축제, 두 번째 주말에도 피서객 ‘북적’ 2016/08/02
2016 화천쪽배축제, 두 번째 주말에도 피서객 ‘북적’
-붕어섬 ‘에어링 화천’과 문화·예술 공연  인기
-창작쪽배 콘테스트에 역대 최다인 60팀 출전 눈길
 
2016 화천쪽배축제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개막 후 두 번째 주말을 맞은 쪽배축제장에는 주민과 관광객, 군장병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지난 30일 개최된 2016 대한민국 창작쪽배 콘테스트에는 역대 최다인 60팀이 참가했다. 그랑프리는 지역 주둔 장병들로 구성된 ‘챔스’팀이 차지했다.  ‘챔스’팀은 종이로 만든 쪽배를 타고 30ⅿ의 레인을 30초75의 기록으로 주파해 1위에 올랐다. 

북한강을 가로지르는 ‘하늘 가르기’와 수상자전거, 카약과 카누 체험 등 ‘에어링 화천’에도 수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 한편 개막일 폭우에 취소됐던 ‘낭천별곡’ 공연은 지난 29일 화천체육관으로 자리를 옮겨 관람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역 상경기도 한 층 활기를 띠었다. 시내 음식점은 물론 중국음식과 치킨, 피자 배달업체들도 붕어섬 곳곳에서 밀려드는 주문에 바쁜 주말을 보냈다. 화천군은 폐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축제 시설의 안전을 재점검하는 등 성공적 마무리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절반의 항해를 마친 2016 화천 쪽배축제에서는 2일 ‘7사단의 날’ 용선대회, 4일 ‘기관·사회단체의 날’ 용선대회, 5~6일 전국 카누 슬라럼 및 용선대회, 6~7일 2016 세계평화안보 문학축전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진다. 
8460 강원 동해시 등록문화재에서 열리는‘신나는 워터건 페스티벌’ 2016/08/02
등록문화재에서 열리는‘신나는 워터건 페스티벌’
- 8. 2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와 공동개최, 문화재청 생생 문화재
사업 일환으로 ‘물, 동심에 꽃피우다!’ 세 번째 프로그램

□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대표 김재홍)와 함께 오는 8월 2일(화) 오후 3시부터 등록문화재 제142호인 동해 구 상수 시설 승지동 일원에서,‘신나는 워터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올해 문화재청 생생 문화재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행사는 ‘물, 동심에 꽃피우다!’의 세번째 프로그램으로 등록문화재인 동해 구 상수시설 일원을 문화체험 활용의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이날 행사는 동해 소방서의 도움을 받아 물대포를 하늘 높이 쏘아 올리는 개막 퍼포먼스, 신나게 물총을 쏘며 춤 추는 워터건 페스티벌 브레이크 타임, 물의 원리에 대해 알아보는‘물을 다스리는자’ 워터건 O,X 퀴즈, 빵야 빵야 물총사격, 물먹는 하마, 내가 바로 강태공, 덩크 슛 물풍선 농구 등 다양한 미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즐거움을 만끽하며 한여름 무더위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 또한, 작은 음악회 및 버블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참여객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하게 된다.

□ 한편, 우리나라의 근대기 상수시설 계통도를 고스란히 간직한 동해 구 상수시설은 동해시의 소중한 문화재이자 근대기 대한민국 산업유산의 특징과 가치를 잘 보여주고 있다.

□ 최성규 공보문화담당관은 “국내 최초로 등록문화재에서 열리는 이번행사는 역사건축의 보존과 활용이 공존함으로써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는 한편, 한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해소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8461 충북 충주시 천안엔 호두과자, 충주엔󰡐사과빵󰡑있다 2016/08/01
천안엔 호두과자, 충주엔 사과빵 있다
- 사과와 쌀가루의 상큼한 만남, 새로운 관광상품 기대 -

천안의 특산물로 호두과자가 있다면 사과로 유명한 충주엔 ‘사과빵’이 있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중원농협(조합장 진광주), 농업회사법인 (주)페트라(대표 김서강)가 지난 3월 업무협약을 맺고 개발에 들어간 충주 사과빵이 최근 출시돼 충주의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 사과빵은 지난 5월 시제품을 생산한 이후 수많은 시식평가를 통해 개선사항을 보완하며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국교통대학교 3D프린팅센터의 입체 프린팅 모델을 바탕으로 금형을 제작해 사과 모양을 갖췄다.
 
사과빵은 쌀가루를 이용한 반죽으로 쫄깃한 식감을 더했고, 사과필링으로 속을 채워 사과의 아삭함과 상큼함을 느낄 수 있다.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시식 후 설문조사에서도 재 구매의사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호두과자처럼 즉석에서 구어 판매되며, 또한 선물용은 특별히 디자인된 상자에 담아 포장 후 판매한다.
 
수안보휴게소 월악산더덕 판매장에서 처음 판매를 시작한 사과빵은 관광객들이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충주 주요 관광지인 수안보, 중앙탑, 앙성온천, 세계무술공원 등과 연계해 판매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신영미 농촌지도사는 “사과빵과 함께 앞으로 사과도넛, 사과파이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농특산품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2017년 전국체전을 대비한 먹거리 콘텐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8462 충남 계룡시 계룡시, 두계천 생태공원내 물놀이장 인기 2016/08/01
계룡시, 두계천 생태공원내 물놀이장 인기 
- 주변 산책로와 함께 도심속 힐링 장소로 자리매김 -

계룡시(시장 최홍묵) 두계천 생태공원내에 위치한 야외물놀이장이 시민들의 호응을 얻으며 연일 북적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달 23일 개장한 물놀이장에는 평일 평균 200여 명, 주말 600여 명이 찾아 물놀이를 즐기는 등 가족단위 여름휴가 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지하수와 함께 상수도를 병행 공급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체험환경 조성과 더불어 샤워장과 탈의실, 이동식 화장실 등의 편의 시설이 추가 설치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주변 산책로도 말끔히 정비되는 등 자연과 함께 도심속에서 힐링 할 수 있어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야외 물놀이장은 온 가족이 더위를 피해 물놀이를 즐기며 추억을 만드는 좋은 공간이 되고 있으며, 여름방학을 맞아 많은 어린이들이 이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두계천 야외 물놀이장은 오는 2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단, 우천 시 안전을 고려해 이용이 중지된다.
 
한편, 두계천 물놀이장은 지난 2013년 개장이후 매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지난 해는 1만명 이상이 여름 피서를 즐기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

 
8463 충북 음성군 제21회 음성청결고추축제 다음달 1일~3일 개최 2016/08/01
제21회 음성청결고추축제 다음달 1일~3일 개최
9.1. ~ 9.3.까지 3일간 음성읍 설성공원에서 열려

 
음성군은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음성읍 설성공원 일원에서 음성청결고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반재국) 주관으로 ‘제21회 음성청결고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고추축제는 개최장소를 기존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음성읍 설성공원으로 변경할 예정으로 음성청결고추직거래 장터와 품질 좋은 다양한 농산물 판매부스를 확대 운영하여 도시 소비자와 지역주민, 농업인이 함께 상생하는 즐기는 축제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은 설성문화제와 함께 공연과 문화, 풍성한 농산물이 함께하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관람객이 공연과 체험을 즐기고 농산물 구입이 편리하도록 소비자 동선을 고려하여 행사장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제21회 음성청결고추축제 기념식을 비롯하여, 불꽃놀이, 고추아줌마 및 미스터고추 선발대회, 소비자와 생산자 어울마당 등의 행사와 함께 청고추직거래 장터, 고추 먹거리 장터, 고추테마 전시관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음성군은 제4회 음성인삼축제를 금왕읍 응천일원에서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4일까지 5일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8464 충북 단양군 자연 속 워터피아 ‘단양천동물놀이장’ 인기 고공행진 2016/08/01
자연 속 워터피아 ‘단양천동물놀이장’ 인기 고공행진

‘찜통 더위, 부담되는 여행 경비’ 올 여름 휴가를 앞두고 고민하고 있는 피서객들에게 맞춤형 관광지로 소백산 대자연속에 위치한 단양천동물놀이장이 급부상하고 있다.
최근 단양천동물놀이장은 시원한 계곡물과 대형리조트와 비교해 저렴한 이용요금으로 실속파 직장인들 사이에 알뜰 피서지로 인기 고공 행진 중이다.
또한 소백산 청정계곡물을 사용해 수질이 맑고 시원하며, 단양도심에서도 가까워 여름 휴가지로 최적의 장소로 입소문을 타고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단양관광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개장한 단양천동물놀이장은 평균 평일에는 500명, 주말에는 1,000명 이상의 피서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로 개장 14년째를 맞는 단양천동물놀이장은 전체면적 5,480㎡에 성인용 풀장 406㎡과 유아용 풀장 116㎡, 유수 풀장 381㎡ 등 다양한 형태의 풀장을 갖췄다.
또 물놀이 슬라이드(성인용 46m, 유아용 12m) 시설과 비치볼장, 썬텐장, 샤워장,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도 구비됐다.
단양천동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이용요금은 어른 6,000원, 청소년 5,000원, 어린이 4,000원이다.
단양관광관리공단은 현재 수상인명구조원 등 안전요원 7명을 물놀이장 곳곳에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물놀이장 인근에는 발만 담가도 더위가 싹 가시는 천동·다리안계곡과 오토캠핑장·매점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공단 관계자는 “단양천동물놀이장은 잘 갖춰진 시설에 더해 소백산 등 주변 볼거리 또한 풍성하다”면서 “여름철 알뜰 바캉스를 계획한 주민과 관광객들에겐 최고의 피서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단양천동물놀이장은 매년 10,000명 가까운 관광객이 다녀가는 등 대자연속의 인기 피서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8465 전남 고흥군 올여름 휴가는 ‘고흥우주발사전망대’에서... 2016/07/29
올여름 휴가는 ‘고흥우주발사전망대’에서...
- 남열해돋이해수욕장과 연계 판타스틱 피서지로 각광 -
- 주말 더위사냥 공연, 야간 LED 조명 등 볼거리 다채 -

전남 고흥군의 남열리에 위치한 고흥우주발사전망대가 하계 휴가철을 맞은 관광객과 피서객들에게 지붕 없는 미술관 고흥의 대표 관광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고흥군은 우주발사전망대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낭만과 추억을 선사 하기 위해 7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휴일 없이 아침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특별운영한다.
 
특히, 이번 특별운영 기간에는 남열해돋이해수욕장과 연계하여 우주발사전망대 광장에서 8월 7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한여름 더위사냥’ 공연을 개최한다.
 
공연은 별도의 예산지원 없이 지역 가수들의 재능기부 형태로 꾸려지며, 관광객 노래자랑 및 각설이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특별운영 기간 동안 일몰 시간에 맞춰 저녁 11시까지 전망대 야간 LED 조명을 점등하여 관광객들에게 환상적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여름 휴가를 고흥으로 보내면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개최되는 우주항공축제와 함께 우주여행도 떠나고, 우주발사전망대에서 피서와 힐링을 동시에 만끽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8466 전남 장흥군 바닷고기를 맨손으로 잡는 즐거움 ‘장흥 개막이 체험’ 2016/07/29
바닷고기를 맨손으로 잡는 즐거움 ‘장흥 개막이 체험’
- 8월 2일, 9월 16일 대덕읍 오성금 앞바다서 개막이 체험행사 개최
- 어족 자원 풍부해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색다른 재미와 감동 선사
 
장흥군 앞바다에서 전통 고기잡이 방식인 ‘개막이’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장흥군(군수 김성)은 오는 8월 2일과 9월 16일 오후 1시 대덕읍 오성금 앞바다에서 2016년 개막이 갯벌 체험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개막이 체험은 조석간만의 차가 큰 바다 갯벌 위에 그물을 설치한 후 밀물 때 바닷물을 따라 들어온 물고기를 썰물 때 그물에 갇히도록 하여 잡는 전통고기잡이 방법이다.
 
개막이 체험행사가 열리는 대덕읍 오성금 앞바다는 깨끗한 바다에서만 볼 수 있는 잘피가 바다 숲을 이루고 있어 물고기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올해는 여름휴가 기간과 추석연휴 기간에 행사가 치러져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막이 체험은 썰물시간에 맞추어 시작되며 그물망에 갇힌 숭어, 감성돔, 낙지, 게 등의 다양한 물고기를 맨손이나 뜰망으로 잡을 수 있다.
 
입장료는 성인 5,000원, 어린이 3,000원이며 장화와 장갑을 착용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간단한 고기잡이 도구들은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현장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투망이나 전문어구 등은 사용할 수 없다.
 
신리어촌체험마을 김형철 운영위원장은 “올 여름 휴가는 장흥에서 시원한 물축제도 즐기고, 가족과 함께 개막이 체험에서 건강한 추억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개막이 체험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신리어촌체험마을(010-5448-8868, 010-3522-2569)로 전화하면 된다.

 
8467 경북 포항시 포항국제불빛축제 개막, 나흘간 한여름 밤 잊지 못할 추억 선사 2016/07/28
포항국제불빛축제 개막, 나흘간 한여름 밤 잊지 못할 추억 선사 
-28일 개막행사 이어, 버스킹페스티벌, 데일리 불꽃쇼등 다채로운 행사
-메인행사 국제불꽃쇼는 7월30일 영일대해수욕장에서 3개국 참여

 
제13회 포항국제불빛축제 개막식이 28일 영일대해수욕장 메인무대에서 31일까지 4일간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문명호 포항시의회 의장, 강동구 부천시의회 의장, 시민 등이 자리해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의 개막을 축하했다.
 
영일대해수욕장에는 개막식에 앞서 저녁 7시부터 포항불빛버스킹 페스티벌이 열려 7개의 존에서 전국에서 온 18개 팀이 개그, 마임 등 다양한 퍼포먼스 공연을 펼치며 시민들의 흥을 돋우었다. 같은 시간 형산강체육공원에서도 ‘포항 프린지 한마당’과 이후 ‘개막불꽃쇼’로 축제 분위기를 높였다.
 
이어 진행된 개막식에는 모듬북 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리며 오프닝 영상과 7개의 불빛 벌룬이 등장하며 이번 축제의 테마인 ‘불빛무지개’를 표현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의 환영사와 문명호 포항시의회 의장을 축하인사, 장규열 축제위원장의 축제소개에 이어 불빛무지개 7대 메시지 스토리텔링 영상과 공연이 개막행사의 마지막을 꾸몄다.
 
축제 첫 날인 28일에는 무대조명, LED영상, 특수조명, 전식, 레이저와 컬러 타워의 서치조명을 이용한 환상적인 라이트쇼 <뮤지컬 오브 라이트>와 연화연출 시스템의 변화로 예년에 비해 더 입체적이고 화려해진 가 펼쳐져 이를 지켜본 관광객으로부터 탄성을 자아냈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이번 포항국제불빛축제는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면서도 더욱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메인 불꽃쇼의 경우 불꽃 연화대가 해변에서 250m의 바지선에 설치되어 불꽃을 더욱 실감나게 볼 수 있도록 했고, 지상 200m 이상 높이에서 터지는 대형불꽃을 늘리고 8인치 발사포가 지난해보다 300발이 늘어난 450발을 쏘아 올리면서 더욱 웅장하고 생동감 넘치게 연출한다.
 
미군캠프리비를 주차장으로 확보해 대형차량은 포항중학교로, 일반승용차는 미군캠프리비와 동부초등학교로 유도해 관광객들의 주차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침을 세웠고, 수차례의 점검을 실시하며 안전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다.
 
이밖에도 29일에는 얼쑤~ 불빛퍼레이드가 진행되며 주말인 30일 메인데이에는 대한민국과 이탈리아 대만팀이 참여하는 ‘국제불꽃쇼’가 밤 9시부터 1시간 동안 약 10여만 발의 불꽃을 쏘는 대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축제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4시에 대규모 참여형 행사로 열리는 <퐝! 퐝! 영일만물총대전>은 수천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한데 어우러져 물총놀이를 통한 일탈로 폭염의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 보내게 된다.
 
장규열 포항시축제위원회위원장은 “개막일 영일만하늘을 수놓은 불꽃이 신호탄이 되어 앞으로 남은 기간의 모든 행사들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길 빈다”며 “기필코 대한민국 우수 문화관광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연예인 초청과 의전행사는 크게 축소했다”고 말했다.

 
8468 충북 괴산군 괴산군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피서지로 각광 2016/07/28
괴산군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피서지로 각광

충북 괴산군에서 운영 중인 괴산군 괴산읍 검승리 소재 성불산 산림휴양단지가 빼어난 자연경관과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장점으로 연일 지속되는 무더운 날씨에 이곳에서 가족 단위 휴가를 즐기려는 피서객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성불산 산림휴양단지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함께 숙박동, 체험관, 세미나실, 숲속캠핑장, 생태공원, 수석전시관 등이 갖춰져 있어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본격적인 여름철 피서 성수기를 맞아 아이들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미니수영장을 숲속의 집과 계류대에 설치하여 가족단위 피서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청정자연환경 속에서 생태숲을 걸으며 삼림욕을 하고 머물면서 일상에서 지친 몸을 힐링할 수 있으며,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자녀들과 함께 직접 체험하고 학습하며 즐길수 있는 곳으로 인기가 점점 더해 가고 있다.
 
괴산군 시설사업소(소장 이민표)는 “전국 최고의 힐링의 장소로 각광 받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개발하고 연구하겠다”면서 “성불산산림휴양단지가 전국 최고의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써 괴산군 1천만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불산 산림휴양단지는 숙박객, 성불산 등산객 등 올해 2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으며, 특히 100명을 수용할수 있는 세미나실이 있어 워크숍 장소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자료제공 괴산군시설사업소 휴양단지팀 830-2674)

 
8469 강원 삼척시 삼척해변 별빛 경관조명 로맨틱 유혹에 빠지다! 2016/07/28
삼척해변 별빛 경관조명 로맨틱 유혹에 빠지다!
 
삼척시가 본격적인 피서철 성수기를 맞아 삼척해변에 야간 경관조명사업을 1차적으로 완료하고 관광객 시선 끌기에 나섰다.

화려하고 로맨틱한 별빛 바다 조성을 테마로 조성하게 되는 이번 경관조명사업은 국도비를 포함한 2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는 12월까지 최종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전국 최초로 해수욕장 백사장 공간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무지개빛 색상을 기본으로 하여 그린, 레드, 핑크빛 등 화려한 LED 조명이 일정시간 간격으로 수시로 변하며 로맨틱한 바다 분위기를 연출하게 된다.

아울러, 여름뿐만 아니라 봄, 가을, 겨울 바다의 계절 분위기에 걸맞는 조명 연출을 설정하여 사계절별로 색다른 해변을 만들어 관광객들의 발길을 유혹할 계획이다.
 
현재 임시로 가동중인 상황에서도 벌써부터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아 아름다운 삼척 밤바다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내고 있다.
 
삼척시는 앞으로 연말까지 2차 사업을 마무리하고 다소 어둡고 칙칙했던 삼척해변의 야간 경관을 말끔히 정비하여 쏠비치 호텔&리조트 삼척의 건물 조명과 더불어 새로운 야간 관광 명소로 각광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8470 강원 정선군 축제와 함께하는 여름 힐링여행 정선 2016/07/28
축제와 함께하는 여름 힐링여행 정선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이 역사, 문화, 산, 강을 주제로 다양한 축제가 열리는 정선은 축제와 함께 여름을 즐기는 힐링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정선은 피서철과 주말을 맞아 언제 어디서든 자연을 벗삼아 발 닫는 곳이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곳으로 다양한 주제로 축제가 함께 열려 정선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여행의 즐거움과 흥, 그리고 편안하게 힐링을 만끽 할 수 있는 곳으로 많은 도시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정선 축제를 살펴보면 아이들의 꿈과 어른들의 추억이 담긴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는 정선인형극제가 30일까지 정선역광장 및 정선아리랑센터, 국민체육센터에서 국내 유명 16개 인형극단 및 스페인, 러시아 등 4개 해외 인형극단이 참여하여 정선아리랑 및 나무늘보와 돼지형제, 토끼와 거북이, 매직 서커스 등 다양한 인형극과 거리공연으로 정선을 찾은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대한민국의 석탄역사를 재조명 해보는 사북 석탄문화제가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구)동원탄좌 광장 및 뿌리공원 일원에서 “희망의 빛! 우리의 손으로”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축제 프로그램 중 실제로 운영하던 갱도를 입갱할 수 있는 광부인차 탑승체험은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체험코스로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석탄문화촌 포토존, 연탄찍기, 연탄오징어 등 체험행사와 더불어 사북석탄유물보존관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석탄역사를 엿볼 수 있도록 지하 암반 굴착 장비 및 적재장비, 운반장비 등 다양한 석탄과 관련된 유물과 자료들을 전시하여 관광객들이 광부들의 실생활과 역사에 대하여 보고,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무더운 여름 천혜의 자연풍광과 함께 시원하고 깨끗한 강물에서 전통뗏목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아우라지 뗏목축제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여량면 아우라지 강변 일원에서 개최된다. 뗏목축제는 전통뗏목시연 행사와 전통나룻배 체험, 돌다리 체험, 수상바이크 체험 등 체험행사를 비롯해 아우라지 처녀선발대회, 아리랑 공연, 가족끼리 감자전 만들어 먹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 연인, 친구들이 함께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최고의 축제이다.
 
낮 최고기온이 20℃인 해발 1330M의 만항재 산상의 화원에서 무더위에 찌든 도시민들과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와 시원함을 만끽 할 수 있는 고한 함백산야생화 축제가 오는 30일부터 8월 7일까지 열린다.
 
함백산 야생화 축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야생화 군락지로 유명한 함백산 만항재 일원에서 “천연 야생화의 향기와 함백산 야생화와 떠나는 시원한 여름여행”이란 주제로 숲속 작은음악회 및 숲속 작은 도서관, 꽃차와 숲공예, 숲 해설과와 동행, 산죽 족욕체험, 야생화 화분만들기 등 다근 축제에서는 만날 수 없는 녹색힐링 체험 프로그램이 9일간 진행된다.
 
또한 야생화 축제와 연계하여 고한 야(夜)한 구공탄시장에서 007 Roulette(룰렛)과 방탈출 게임, CSI 체험 등 참가자들이 탐정이 되어 주어진 미션을 해결하는 게임형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타 우리나라 최초로 추리를 테마로한 “골목길 추리극장” 체험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여 많은 이들로 하여금 눈길을 끌고 있다.
 
아울러 정선은 2015년 7월과 8월 축제를 즐기려는 관광객과 더불어 정선 5일장, 화암동굴, 레일바이크, 삼탄아트마인 등 관광지를 찾은 관광객들이 2백만명이 넘은 것으로 통계되었다.

 
8471 전북 남원시 전통한옥 숙박체험시설 남원예촌 개방 2016/07/28
-『전통한옥 숙박체험시설 남원예촌』개방 -
“시민 ․ 관광객과 함께하는 남원예촌”
 
■ 시민 ․ 관광객에게 개방시간 운영.. 시민과 정책 공감 기회 확대..
■ 해설사와 함께하는 한옥투어 .. 예비 체험객 확보..
■ 향후 시민․관광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전통한옥 숙박체험시설 ‘남원예촌’이 지난 7월 15일 개관하여 서울 등 전국 각지에서 예약과 숙박체험이 쇄도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관광객 등 방문객들에게 홍보를 위해 개방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숙박체험객의 미이용 시간대를 활용하여 오전11:00 ~ 오후15:00까지 시민 및 관광객에게 개방하며, 8월1일부터는 13:00시 ~ 14:00시에 해설사와 함께하는 한옥투어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개방시간 외 남원예촌을 찾는 방문객에 대해서는 운영사 직원들의 안내에 따라 시설을 관람 할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시설의 개방으로 시민들에게는 구도심권 및 남원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의 공감 기회를 확대하며, 관광객에게는 시설의 간접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예비 체험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에는 시민․방문객과 함께하는 전통문화 체험 및 상설공연, 프리마켓 등 전통문화와 정서를 다양하게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여 남원예촌 2지구(전통문화 체험공간) 조성과 더불어 구도심권 활성화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낼 예정이다.
 
참고로 ‘남원예촌’은 광한루원 인근 17,400㎡의 부지에 구도심권 활성화 및 관광권역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금번 개관한 1지구 전통한옥숙박체험시설과 2지구 전통문화 체험공간이 2017년 까지 조성될 계획이다.

 
8472 전남 영광군 영광군, 설도젓갈타운 개장식 개최 2016/07/28
영광군, 설도젓갈타운 개장식 개최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8일 설도젓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젓갈산업 육성을 위해 건립된 설도젓갈타운 개장식을 개최하였다.
 
개장식에는 김준성 영광군수,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 이장석 도의회 부의장, 이동권, 오미화 전라남도의원을 비롯한 영광군의회 의원, 염산면 기관사회단체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경과보고, 감사패·공로패전달, 기념사·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설도젓갈타운 개장을 통해 위생적이고 소비자 기호에 맞는 젓갈을 생산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했다.”며“앞으로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여 우리군의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염산면 봉남리에 건립된 설도젓갈타운은 총면적 4,400㎡규모로 젓갈숙성실, 체험장, 젓갈팬매점 10개소를 비롯한 홍보관과 전망대가 갖추어진 시설로 영광칠산타워와 더불어 영광군 대표 해양관광 중심지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된다.

 
8473 전남 해남군 무더운 여름, 바다가 보이는 어촌으로 가자! 2016/07/27
더운 여름, 바다가 보이는 어촌으로 가자!
해남군 어촌체험마을, 다양한 체험거리로 즐거움 두배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남의 어촌체험마을이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해남군 관내에는 다양한 바다활동과 어촌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어촌체험마을이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색다른 휴양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서고 있는 황산면 산소어촌체험마을은 물고기가 지나가는 길목을 막고 실시하는 맨손 고기잡이 체험을 비롯해 독살을 이용한 개매기 체험, 대나무 짱뚱어 낚시 등 어촌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특한 체험거리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전국 최초로 친환경 인증을 받은 지주식 김양식장과 드넓은 갯벌, 염전 등에서도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일출과 일몰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고 대나무 굴양식장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마을 경관이 사진 명소로도 이름이 높다. 
연락처 061-534-0250, http://sanso.seantour.com
 
땅끝마을에 인접한 사구어촌체험마을은 해수욕장과 같이 있어 해수욕을 겸한 개매기 체험, 고기잡기 체험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솔숲과 데크시설이 있어 야외 캠핑도 가능하다.

사구해변은 때묻지 않은 자연과 가늘고 고운 모래가 특징으로 아름다운 모래사장을 배경으로 땅끝바다로 지는 석양이 매우 아름다운 곳이다.
연락처 061-533-5088, 홈페이지 http://sagu.seantour.com
 
오산리는 청정 갯벌로 유명한 해남 북평면에 위치하고 있는 어촌체험마을이다. 해안에 설치된 수변데크와 900여m의 갯벌침목도를 따라 희귀고둥과 장뚱어, 칠게 등의 다양한 어패류를 관찰하며 꼬막, 바지락 캐기 등의 체험도 함께 할 수 있다.

드넓은 갯벌에서의 각종 체험은 가족이나 단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인근의 신홍마을에서도 바다낚시 체험장을 조성, 감성돔, 갯장어, 전어 등 풍부한 어종으로 누구나 쉽게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선상낚시터가 운영되고 있다.
연락처 070-7759-5047, 홈페이지 http://osan.seantour.com
 
군 관계자는 “다양한 체험을 즐기고자 하는 관광트렌드의 변화로 어촌체험마을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해남의 자연과 문화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어촌 체험마을에서 특별한 여름휴가를 즐겨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8474 충북 청주시 청주 서문시장 구석구석 싹~ 새단장! 2016/07/25
청주 서문시장 구석구석 싹~ 새단장!
- 서문시장 골목형시장 육성사업 성료 홍보, 새단장 기념 한마음축제 -
 
청주 서문시장이 새단장을 마치고 시민들을 맞이했다.
 
청주시와 청주시상권활성화관리재단(이하 재단)은 25일(월) 오후 7시 서문시장 일원에서 ‘새단장 기념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전통시장 특성화사업인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약 9개월 동안 서문시장만의 특성을 살린 사업을 추진한 결과 새롭게 단장된 서문시장을 ‘즐기고, 맛보고,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축제에는 이승훈 청주시장, 황영호 청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서문시장 상인회장 등 시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흥겨운 사물놀이로 시작된 축제는 공동간판 제막식, 난타공연, 기념식, 댄스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젊은 층의 시장 방문을 유도하는 이색 홍보행사도 함께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사전 모집된 청주지역 맛집탐방카페 동호회 회원 300여명은 이날 시장 내 맛집을 탐방했다.
또한 서문시장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찍은 사진을 개인 SNS에 올리면 기념품을 지급하는 서문시장 홍보행사도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전통시장 특성화와 현대화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조성 될 주차장과 고객지원센터가 준공되면 서문시장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 서문시장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7월까지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 시장 BI 개발, ▲ 공동간판 및 조명 설치, ▲ 상징물 제작, ▲ 벽화거리 조성, ▲ 골목길 새단장, ▲ 공동천막 설치, ▲ 위생 청정구역 만들기, ▲ 블로그 운영 등 노후 시장 미관 개선 및 이용자 편의 제고와 시장 홍보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했다.

 
8475 경북 예천군 예천곤충멀티체험관 엑스포 앞두고 개관 2016/07/25
『국내 최대 무당벌레 모형 건물 , 새로운 체험관으로』
예천곤충멀티체험관 엑스포 앞두고 개관

예천군(군수 이현준)은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개최되는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에 맞춰 예천곤충멀티체험관을 조기에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개관하는 곤충멀티체험관은 무당벌레 실물모형으로 건립된 국내 최대 건물로 세계에서도 그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곤충모형 건물이며, 곤충 도시 예천과 곤충생태원의 새로운 랜드 마크로 자리 매김 할 것으로 보여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새로 건립된 곤충멀티체험관은 2015년도 11월 착공해 올해 9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곤충엑스포에서 신기하고 다양한 체험으로 관람객을 맞이하기 위해 당초 예정보다 앞당겨 개관하게 됐다.
 
연면적 997㎡, 건축면적 571㎡의 2층 건물로 1층은 멀티다목적실, 도서ㆍ놀이방, 기계실 등으로 구성되고 2층은 전시 및 체험장, 기념품 판매장, 휴게실 등으로 구성 되어 있다.
 
1층 멀티다목적실은 곤충화석 액자 만들기, 나무 곤충 만들기, 유충 기르기 등을 할 수 있는 일반 체험장, 회의실, 도서․놀이방이 자리 잡고, 2층 전시 및 체험장은 새로운 체험세계를 보여줄 *RFID 카드 리더기를 활용한 근육왕 쇠똥구리, 마라토너 제왕나비, 점프대장 거품벌레, 진딧물 사냥꾼 무당벌레, 흰점박이꽃무지 한약방, 개미대장의 부대 길찾기 등 곤충과 함께하는 흥미진진한 체험이 가능하다.
 
이현준 군수는 “곤충과 함께 체험하는 색다른 체험관이 완성되어 엑스포를 찾는 관람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곤충멀티체험관은 예천세계곤충엑스포 기간은 물론 이후에도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 할 것으로 기대되며, 곤충멀티체험관이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 잡고 볼거리와 체험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에서는 예천곤충멀티체험관 개관에 앞서 지난 22일 어린이들을 초청해 곤충멀티체험관을 사전 견학하며 각종 체험 시설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체험 참가 어린이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RFID(전자태그, 스마트태그) - 무선주파수를 이용하여 물건이나 사람등과 같은 대상을 식별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기술

 
8476 충북 단양군 선암골 생태유람길 ‘걷기 여행길로 떠나는 휴가지 ’에 선정 2016/07/25
선암골 생태유람길 ‘걷기 여행길로 떠나는 휴가지 ’에 선정
 
선암골 생태유람길 1코스가 ‘걷기 여행길로 떠나는 휴가지’ 10선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해 발표한 ‘걷기 여행길로 떠나는 휴가지 10선에는 선암골 생태유람길 1코스를 비롯해 비수구미 생태길(강원 화천군), 태안해변길 3코스 파도길(충남 태안군) 등이 함께 포함됐다.
기암괴석과 맑은 계곡 등 수려한 자연 풍광이 병풍처럼 펼쳐져 ‘물소리길’ 로 이름 붙여진 선암골 생태유람길 1코스는 총 15㎞로 단성생활체육공원~소선암 오토캠핑장~소선암 자연휴양림~하선암~중선암~상선암~벌천 삼거리로 이어져 있으며, 단양 8경 중 제 1경 하선암, 제 2경 중선암, 제 3경 상선암을 차례로 만날 수 있어 트래킹 동호인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매력적인 구간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계곡과 절벽을 나무다리로 잇고 주차장 등 부대시설도 자연훼손을 최소화해 몽글몽글 피어오른 야생화와 산새의 지저귐 등 이곳에 서식하는 동식물을 가까이에서 살펴 볼 수 있어 숲 속을 걷는 듯한 대자연속의 트래킹 묘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코스이다.
소선암 오토캠핑장, 대강 오토캠핑장, 소선암 자연휴양림 등 다양한 형태의 숙박시설이 즐비해 총 5시간 이상 소요되는 코스를 체력에 맞게 충분한 휴식과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이 구간의 또 다른 묘미는 '샛길'과 '물맛'이다.
자연과의 교감을 보다 가까운 곳에서 친밀하게 나누고픈 이들은 소선암 오토캠핑장 뒤쪽에 있는 2시간 코스의 ‘샛길’ 두악산 등산로를 추천해 본다.
지역주민은 물론 영주, 제천 등 인근 지역 주민에게도 '물맛' 좋기로 입소문이 난 냉천(冷泉)약수터에서 트래킹에 지친 갈증을 해소하는 것도 또 하나의 매력이다.
냉천(冷泉)약수터는 여름철은 시원함과 겨울철은 따뜻한 물이 샘솟아 따뜻한 물이 부족했던 선조들은 이곳을 식수와 빨래터로도 이용해 왔다.
군 관계자는 "선암계곡일대는 산세가 수려해 예로부터 선조들의 칭송을 받던 곳으로, 생태길 전 구간이 준공되면 국·내외 트래킹 마니아는 물론,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사랑받는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선암골 생태유람길은 모두 4개 구간으로 1구간은 '물소리길' (단성생활체육공원∼벌천삼거리 17km) ▲2구간 '고개 너머길' (벌천삼거리∼방곡삼거리 8km) ▲3구간 '숲소리길' (방곡삼거리∼사인암 10.6km) ▲4구간 '농촌풍경길'(사인암∼단성생활체육공원 8km)으로 내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 중에 있다.

 
8477 충북 옥천군 ‘착한 피서지’ 옥천 장령산자연휴양림, 도시민 ‘유혹’ 2016/07/25
‘착한 피서지’ 옥천 장령산자연휴양림, 도시민 ‘유혹’
-치유의 숲 ‘힐링’하러 오세요

충북 옥천군 군서면(장령산로 519)에 위치한 장령산자연휴양림은 해마다 여름철 휴가지로 도시민의 인기를 듬뿍 받고 있다.
 
해발 656m의 장령산은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아름답기로 소문난 산으로 소나무, 단풍나무 기타 활엽수가 빼곡히 자생하고 있다.
 
휴양림을 관통하는 금천계곡은 물이 맑고 깨끗해 사시사철 이 곳을 찾는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특히 7~8월 개장하는 계곡 물놀이장은 여름 휴가철 가족, 친구와 함께 하기에 더없이 좋은 최적의 놀이공간이다.
 
계곡을 따라 40여 개의 평상(들마루), 정자, 파라솔이 줄지어 있는 야영장도 이 기간 중에는 주․야간 운영을 계속한다.
 
종류에 따라 1~2만원의 이용료를 내고 자리를 잡으면 하루 동안 물놀이도 즐기고 평상위에서 산새소리, 계곡 흐르는 물소리 때론 맴맴 우는 매미소리를 들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야영이 싫으면 4인에서 30인까지 수용이 가능한 숙박시설을 이용하면 된다.
 
휴양림에는 통나무로 지어진 숲속의 집 18채가 군데군데 지어져 있고, 17개의 객실을 구비한 산림문화휴양관이 있다.
 
휴양관에는 대회의실. 단체식당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단체 워크숍이나 세미나 장소로도 좋다.
 
숙박시설 이용료는 성수기(7~8월)기준 4인 6만원에서 30인 35만원 사이로 유명 콘도나 호텔보다 저렴하다.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휴양림 홈페이지(http://jaf.cbhuyang.go.kr)에서 빈 방이 있는지 먼저 알아봐야 한다.
 
매월 3일 오전 9시에 한 달 단위로 예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숙박시설을 이용하려면 홈페이지 예약현황을 수시로 확인하거나 휴양림 관리사무소(☎043-730-3491)로 문의하는 것이 좋다.
 
휴양림에는 장령산을 등반할 수 있는 4개의 코스가 있다. 짧은 코스는 2시간 30분이면 산 정상까지 올라갔다 내려올 수 있고, 가장 긴 코스는 4시간 정도 걸린다.
 
정상에 올라 바라보는 전망 또한 어느 산에 못지않게 빼어나다. 산 중턱에 자리잡고 있는 용암사는 일출 사진찍기 명소이다.
 
장령산자연휴양림에 가면 거쳐 가야 할 곳이 올해는 한 군데 더 생겼다.
 
지난해 말 완공된 ‘장령산 치유의 숲’이다. 장령길, 편백길, 소원길로 이름 지은 길을 따라 가면 치유정원, 목교, 전망대, 파고라 등 군데군데 쉼터와 볼거리가 마련돼 있다.
 
휴양림 야영장에서 출발해 왕복 2km거리인 치유의 숲을 거닐면 몸이 한결 가벼워짐을 느낄 수 있다.
 
이곳은 지난 2011년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의 조사에서 충북도내 자연휴양림 가운데 아토피 등 각종 질환에 대한 면역력을 높여주는 피톤치드가 가장 많이 배출되는 휴양림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장령산자연휴양림 입장료는 없다. 단, 차량 출입 시에는 경차 1천원에서 소형차 3천원, 대형차 5천원의 주차비를 내야 한다.
 
서울에서 온 정 삼(45세, 가수)씨는 “일 때문에 이곳을 찾았는데 자연풍광도 일품이고, 흐르는 계곡물이 참 맑다” 며 “여기에 와서 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장령산자연휴양림에는 18만 명이 다녀갔는데 그 중 7~8월에 9만명이 이곳을 다녀갔다.
 
[자료문의 산림녹지과 휴양림관리팀 강종문 730-3490]

 
8478 충북 충주시 오는 30일 충주호수축제 개막 2016/07/25
오는 30일 충주호수축제 개막
- 8월 7일까지 9일간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 일원에서 열려 -

오는 30일부터 내달 7일까지 9일간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 일원에서는 ‘내륙의 바다, 탄금호로 떠나는 시원한 바캉스’를 주제로 한 충주호수축제가 개최된다.
 
올해로 제14회째를 맞아 중부권 최대의 여름 축제로 자리 잡은 충주호수축제는 낮 시간대에는 50m의 대형 워터슬라이드를 포함한 대규모 워터파크를 즐길 수 있고, 밤에는 화려한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한 영상쇼와 신나는 공연,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맥주페스티벌이 열린다.
 
이색창작보트 경주대회, 튜브 줄다리기 같은 각종 수상대회가 개최되고, 카약, 카누 등 탄금호 수상레포츠 아카데미와 함께 모터보트를 활용한 바나나보트, 땅콩보트 등으로 누구나 쉽게 수상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얼음깨기, 수중 림보 등 다양한 물 이벤트도 매일 진행된다.
 
조정경기장 2층 실내에 마련된 와유바유 농촌체험 코너에서는 공예체험, 블루베리 체험, 수경화분 만들기 등 체험을 즐길 수 있고, 바닷가를 연상시키는 모래사장과 어린이놀이터에서도 충분한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이외에도 드림웍스의 캐릭터를 소재로 한 수십점의 유등과 LED 조형물, 그리고 50미터의 빛 터널 등 추억을 담을 포토존도 마련된다.
 
8월 6일과 7일 이틀간 그랜드스탠드 앞 특설경기장에서 진행될 비치발리볼 대회는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다른 해 보다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016 충주호수축제는 지역의 브랜드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정문구 관광진흥팀장은 “2016 충주호수축제는 다른 해 보다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휴가철을 맞아 가족과 함께 탄금호에서 멋진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8479 강원 정선군 뗏목타고 신나는 여름여행, 정선 아우라지 뗏목축제 2016/07/25
뗏목타고 신나는 여름여행, 정선 아우라지 뗏목축제

  올해로 24번째를 맞는 아우라지 뗏목축제가 오는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아우라지에 얽힌 애틋한 사랑 이야기가 전해져 오는 정선 여량면 아우라지 강변 일원에서 개최된다.

  아우라지 뗏목축제는 아우라지 천해의 자연풍경과 함께 시원하고 깨끗한 강물이 자랑인 아우라지에서 "아우라지 뗏목타고 소중한 추억만들기"라는 부제로 6개분야 38개의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가 준비되어 관광객들과 피서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주요 행사로는 지역고유의 전통문화 전승 보존을 위한 문화행사로 전통뗏목 제작 시연행사를 비롯하여 뗏목제례, 아우라지 처녀선발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체험행사는 뗏목타기 및 전통나룻배 체험, 돌다리 체험, 수상바이크 체험, 가족끼리 감자전 만들어 먹기, 다문화가족 음식 시식 등 가족, 연인, 친구들이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아우라지 노래자랑과 맨손메기잡기, 돌탑쌓기, 찰옥수수 빨리먹기, 감자 많이 긁어갈기 등 관광객들의 참여프로그램과 정선아리랑공연 및 풍물패 사물놀이 공연, 라인댄스 공연 등 축제의 흥과 즐거움을 더해줄 많은 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아우라지 뗏목축제는 지난 93년부터 선조들의 삶의 모습을 재현하고 전통문화 보존과 계승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매년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전통뗏목, 전통나룻배, 돌다리, 출렁다리, 주막촌, 자연풍경, 깨끗한 물 이모든 것들이 아우라지 뗏목축제가 아니면 체험해 볼 수 없는 경험들이다. 어른들은 옛 향수를 어린이들은 처음 접해보는 풍경에 신기하고 즐거운 체험여행이 될듯하다.

  여량면체육추진위원회 관계자는 편안하고 휴식같은 여행과 추억을 원하는 도시민들이 아름답고 시원한 아우라지 강변에서 펼쳐지는 한여름 축제인 아우라지 뗏목축제를 찾아 즐거운 여름여행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선군 여량면 아우라지는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호인 정선아리라의 대표적 발상지로 오대산에서 발원되어 흐르는 송천과 임계 중봉산에서 발원되는 골지천이 어우러져 흐른다하여 아우라지로 불리고 있으며, 조선시대 남한강 1천리 물길따라 목재를 한양으로 운반하던 유명한 뗏목터로서 대원군의 경복궁 중수시 필요한 목재를 송천강에서 적심을 하여 아우라지에서 뗏목을 만들어 한양으로 운반하였다고 전해져 오고 있으며, 또한 강을 사이에 두고 서로 만나지 못하는 사랑하는 남녀의 애뜻함을 담은 정선아리랑 가사 애정편의 유래지로 잘 알려져 있다.

  아울러 정선 여량면에는 아우라지를 비롯하여 자전거를 타고 철길을 달리며 바람을 가르며 자연에 다가갈 수 있는 구절리 레일바이크와 시원한 물줄기가 120M를 수직으로 떨어져 내리는 웅장한 오장폭포, 주례마을 등 유명한 관광지가 있어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곳이다.
8480 강원 화천군 “화천쪽배축제, 영화를 덧입다” 2016/07/25
“화천쪽배축제, 영화를 덧입다”
-화천생태영상센터, 애니메이션과 영화상영 이벤트 마련

‘2016 물의나라 화천쪽배축제’가 화려한 영상을 입는다. 

화천생태영상센터는 오는 29일 오후 7시부터 센터 내 공원 분수대에서 ‘한 여름밤의 별자리 여행’ 이벤트를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2016 인디애니 유랑단 ‘스페이스 오딧세이’ 섹션 중 ‘JUSTICE' 등 10편의 애니메이션(12세 관람가)이 상영된다. 

부대행사로는 유주상 화천 조경철천문대 천문대장의 별자리 특강, 별자리 관측행사가 마련된다. 

30일 오후 2시에는 화천읍내 산천어 커피 박물관에서 ‘찾아가는 영화관-커피 한 잔과 영화’ 행사가 열린다. 행사에서는 영화  ‘세상의 끝에서 커피 한 잔’이 상영되며, 관람객 커피 시음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8481 전남 고흥군 고흥군, ‘원시의 섬 시호도’ 여름철 체험객 북적 2016/07/25
고흥군, ‘원시의 섬 시호도’ 여름철 체험객 북적
- 7월 캠프 조기마감, 8월 캠프 예약도 이틀만 가능 -

대한민국에서 원시체험을 할 수 있는 유일한 곳, 전남 고흥군 동일면 ‘원시의 섬 시호도’의 여름이 관광 체험객의 발길로 뜨겁다.

하늘에서 바라본 섬의 지형이 호랑이가 누워 있는 모습과 닮았다고 해 이름 붙여진 ‘시호도’는 남해안 끝자락의 작은 무인도이다.

군에 따르면, 원시의 섬 시호도의 8월 체험캠프 예약이 6회 중 5회가 모두 마감되었고, 1회(8월 13, 14일)만 예약이 가능하다고 25일 밝혔다.

시호도는 윈시 움막 8동, 사색로와 전망대, 텃밭, 뗏목, 어패류 채취장 등 자연과 더불어 살았던 원시인들의 삶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원시체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원시 체험캠프 이용요금은 당일 1만 5천 원, 1박 2일 1인 3만 원, 2박 3일 5만 원, 개별 프로그램은 별도 요금이 부과되며, 그 중 1박 2일 프로그램이 가장 인기가 높다.

시호도 체험캠프 예약은 연중 진행되나, 특히 여름 휴가철과 방학을 맞는 7, 8월은 아이들과 함께 체험하려는 가족들로 다른 계절보다 일찍 예약이 마감된다고 군은 전했다.

시호도 주요 체험프로그램은 마을 앞 바다를 즐기는 갯벌체험, 섬을 돌아볼 수 있는 솔바람 길 탐방, 물고기를 그물로 막고 맨손으로 잡는 개막이 체험 등이다.

군 관계자는 “무한경쟁시대, 앞만 보고 뒤쫓기듯 살아가는 이 시대의 모든 사람들에게 시호도는 자신을 돌아보고 주위사람을 챙겨볼 수 있는 좋은 장소가 될 것이다”며, “일상의 쉼표가 필요한 모든 사람들이 가족들과 함께 체험하면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호도 주변 나로도에는 나로우주센터와 국립고흥 청소년우주체험센터가 위치해 있어 원시에서 최첨단 이르는 다양한 시간여행을 즐길 수 있다.

시호도 원시체험은 예약이 필수이며,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시호도 관리사무소(061-830-5305, 010-9386-7004)로 하면 된다. 

 
8482 경북 예천군 예천군, 제5회 예천용궁순대축제 개최 2016/07/21
예천군, 제5회 예천용궁순대축제 개최 
- 용궁순대 맛 보러 오이소~~~8월5일~8월7일까지 -

예천군에서는 ‘용왕님이 반한 그 맛 ! 용궁순대’ 라는 주제로『제5회 예천용궁순대축제』가 오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 용궁 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예천용궁순대축제의 주요 행사는 8월 5일 10시30분 풍물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11시에 개막식이 이어지며 어디서나 전국민의 사랑을 받는 품바쇼, 색소폰공연, 특별한 볼거리가 될 마술변검 공연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
 
둘째 날인 8월6일엔 오후 5시부터 안동 MBC ‘즐거운 트로트 세상’ 녹화방송이 진행되며 신유, 김용임, 강민주, 박구윤, 이혜리 등 국내 정상의 트로트 가수가 출연해 흥겨운 축제를 꾸며줄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공연과 더불어 용궁순대 오감만족, 용궁막걸리, 토끼간빵 등 시식행사와 떡메치기, 전통놀이 체험행사를 준비해 관광객들에게 입과 귀와 눈이 즐거운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예천의 대표적인 전통 먹거리인 용궁순대 홍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축제를 통해 농가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농특산물 홍보 판매장을 마련해 농가에서 손수 생산한 신선한 풋고추, 알이 고른 옥수수, 호박, 아로니아, 마카 등을 작목반원들이 직접 판매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용궁면에서는 용궁시가지와 회룡포 주변 등 주요관광지 환경정화활동과 엑스포 성공을 위한 성공 다짐대회를 갖고 축제 성공을 위한 결의를 다졌으며 주말이면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엑스포 홍보물을 배부하며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노력해 왔다.
 
한편, 예천 용궁순대는 50여년의 전통을 이어오면서 대한민국 1%의 막창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부추, 파, 찹쌀, 한약재 등 10여 가지 영양 많고 신선한 재료로 직접 만들어 맛이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8483 경남 함양군 골라즐기는 바캉스 묘미가 그득한 곳, 함양으로 오세요~ 2016/07/21
골라즐기는 바캉스 묘미가 그득한 곳, 함양으로 오세요~
왁자한 즐거움 산삼축제, 맑은물과 비경의 칠선계곡·용추계곡·한신계곡, 선비문화탐방로 

산과 바다를 찾는 휴가철이 다가왔다. 푸른 숲에 온몸을 내맡기고, 시리게 시원한 계곡물에 발 담그고 여유있게 독서를 즐기고 싶다. 도시의 소음과 스트레스에 찌든 몸과 마음을 힐링하듯 다독여주는 바캉스법은 어디 없을까. 지리산 청정기운 가득한 함양으로 ‘힐링 바캉스’를 떠나보자.
 
▲산삼축제 = 너무 조용한건 별로, 그래도 왁자한 즐거움이 있는 바캉스를 원한다면 올해로 13회를 맞는 산삼축제(7.29~8.2·천년 숲 상림공원 일원)에 가볼만하다. 전국에 몇 안되는 여름축제다. 개최시기도 딱 휴가철, 전시, 공연, 체험, 판매 프로그램 등 크고 작은 60여개 프로그램이 기다린다.
 
올해는 특히 젊은층이 좋아할만한 프로그램을 크게 늘렸다. 대표 신설 프로그램으로 산삼맥주와 치킨, 전문 DJ가 함께 하는 ‘와일드진생 DJ클럽 페스티벌’(30일 오후 8시 상림공원 특설무대)을 꼽을 수 있다. 산삼향 그윽한 시원한 치맥과 열정적인 공연이 어우러져 바캉스의 맛을 살려줄 듯하다.
 
산삼메뉴 등 먹거리장터가 모두 채워주지 못하는 맛은 푸드트럭 10여대가 동원돼 젊은층이 좋아하는 30여 품목의 음식을 선보이고, 전국의 청소년과 대학생이 참여하는 전국청소년 치어리딩 경연대회(8.1 오후 7시)와 대학생뮤지컬 경연대회(8.1 오후 9시)도 유치, 젊음과 활력 넘치는 축제 분위기를 한껏 높인다.
 
자녀에게 도움되는 교육적 효과를 겸한 재미를 원한다면 ‘심마니 역사탐방 스토리텔링’을 즐기며 단계별 미션을 수행하고 산삼찾기하며 경품을 타도 좋고, 주제관 안으로 들어가 심마니마당극을 감상해도 좋다. 발길닿는 곳마다 분위기 있는 음악이 흐르고,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잊지 못할 추억의 ‘한 컷’을 남겨도 그만이다. 여유가 허락하면 텐트에서 숙박하며 ‘별빛야영체험’을 즐길만하다. 서울·부산·대전·대구·진주터미널을 통해 함양시외버스터미널에만 내리면 걸어서 7분 이내 축제장에 올 수 있고, 자가운전하면 ‘상림’을 입력해 여유있게 운전해 오면 된다. 기타문의 함양산삼축제위원회 (055)964-3353.
 
▲칠선계곡 =함양군 마천면 추성리에 있는 계곡. 산과 계곡의 진수를 맛보며 더위를 날리고 싶은 이들에게 강추할만한 곳이다. 설악산 천불동 계곡, 한라산 탐라계곡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계곡으로 손꼽힌다. 7개의 폭포수와 33개소의 소가 천왕봉 정상에서 마천면 의탄리까지 장장 18km에 걸쳐 이어진다. 안으로 들어갈수록 골이 깊고 험해 죽음의 골짜기로도 불린다. 18km중 추성마을에서 천왕봉까지 14km정도가 등반코스다.
 
인근엔 지리산자연휴양림, 추성산촌생태마을, 백무동야영장, 칠선계곡 펜션민박 등의 숙박시설이 있고, 염소불고기 흑돼지 산삼백숙을 파는 음식점이 있으며, 서암정사, 벽송사, 지리산 가는길(오도재), 상림공원, 개평한옥마을 등의 주변 볼거리가 있다.
 
▲용추계곡 = 맑은 계곡과 울창한 원시림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권할 만한 곳, 안의면에 있다. '깊은 계곡의 아름다움으로 인해 진리삼매경에 빠졌던 곳' 이라 하여 '심진동'이라고도 불린다. 유학자 돈암 후손이 지은 심원정, 신라소지왕 각연대사가 창건한 장수사 일주문을 만날 수 있다. 화난 용이 몸부림치듯 힘차게 떨어지는 물줄기는 장관을 이루고, 소로길 따라 오르는 주변계곡 절경을 보면 그만 자리에 주저앉아 살고 싶어진다고 한다. 인근에 용추자연휴양림, 다볕자연학교, 펜션 등이 있고, 오리와 갈비찜 특미를 선보이는 음식점도 있다.
 
▲한신계곡 = 마천면 백무동에서 세석까지 이르는 10km의 한신계곡은 영롱한 구슬이 흐르듯 사시사철 맑고 고운 물줄기가 사시사철 이어지는 폭포수의 계곡이다. 한신계곡이라는 이름자에 담긴 사연도 수없이 많다. 한여름에도 한기가 느껴질 정도로 시원하다. 한신계곡을 중심으로 한 네 개의 계곡이 백무동계곡을 형성하여 엄천으로 흘러 남강의 상류가 형성된다고 한다. 지리산자연휴양림, 추성산촌생태마을 등의 숙박시설이 있고, 염소와 흑돼지음식점이 많다. 마천 도마마을 다랭이논, 엄천강래프팅, 오도재 등 볼거리가 있다.
 
▲선비문화탐방로 = 그 옛날 우리네 선비들이 시원한 정자에서 시 한수 읊으며 여유 즐겼듯, 몸과 마음을 한가로이 하고 서하면 화림동계곡 선비문화탐방로를 걸어보는 것도 좋은 바캉스 프로그램이 될 수 있다. 예부터 함양엔 선비의 고장답게 정자와 누각 100여개가 있었다. 특히 화림동계곡은 과거보러 떠나던 영남 유생들이 덕유산 60령을 넘기전 지나야했던 길목. 그래서 예쁜 정자와 시원한 너럭바위가 많았다고 해서 ‘팔담팔정(八潭八亭·8개의 못과 8개 정자)으로도 불렸다.
 
농월정터~동호정~군자정~거연정을 나무다리로 이은 6.2㎞의 ‘선비문화탐방로’를 걸으면 선비들이 지나쳤던 숲과 계곡, 정자의 자태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다볕자연학교, 용추자연휴양림, 대봉산자연휴양림 등에서 숙박하고, 다슬기·갈비오리백숙 등으로 몸보신도 할 수 있다. 논개묘, 농월정, 용추폭포도 인근에 있다. 함양군청 문화관광홈페이지 http://tour.hygn.go.kr/main/에서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고, 함양군청(055-960-5555)으로 상세한 내용을 문의해도 된다.

 
8484 충북 옥천군 제10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 22일 ‘팡파르’ 2016/07/21
제10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 22일 ‘팡파르’
-3일간 다양한 볼거리․체험거리 ‘풍성’

‘제10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가 22일부터 24일까지 충북 옥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 축제는 옥천군이 주최하며 옥천군포도연합회(회장 곽찬주), 옥천군복숭아연합회(회장 조명환)가 함께 주관한다.
 
개막식은 22일 오후 7시 30분 옥천 관성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제23대 친환경포도왕 시상, 농업발전 유공자 충북도지사 표창, 김영만 군수의 대회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올해 새로 선보이는 행사로 축제 첫날인 22일 ‘제4회 (사)한국신지식농업인 중앙회 전국대회’와 산지․외식업계 간 식재료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산지페어’가 개최돼 전국 농업관련 인사와 바이어가 대거 참석한다.
 
둘째 날인 23일에는 영화 서편제의 오정해가 출연하는 ‘바람이 머무는 곳에’와 한국전통타악그룹 ‘태극’의 국악 공연이 펼쳐진다.
 
또, ‘제1회 옥천군협회장기 에어로빅 체조대회’가 23일, ‘치어리딩페스티벌’이 24일 열려 어느 해 보다 활기찬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포도와 복숭아를 주제로 하는 볼거리, 체험거리도 축제기간 내내 이어진다.
 
동이면 적하리 포도농장(2765㎡)에 1인당 5㎏까지 포도를 직접 딸 수 있는 체험장이 3일 동안 운영된다.
 
축제가 열리는 공설운동장에서 포도농장까지는 체험객 수송을 위한 대형버스가 30분마다 운행된다.
 
22일에는 포도․복숭아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가족참여 과일케이크 만들기가 옥천체육센터에서 열린다.
 
포도․복숭아 판매장, 포도․복숭아 품종비교 전시관, 포도시식 및 복숭아막걸리 시음장도 축제장 일원에서 3일 내내 운영된다.
 
포도, 복숭아가 매일 300상자 씩 할인 판매되는 시간도 있어 저렴한 가격에 싱싱한 과일을 구입 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향수30리 MTB열차운행, 물고기 낚시대회, 전국 족구대회 및 마라톤대회 등이 축제와 연계해 열린다.
 
김영만 군수는 “10회 째를 맞이하는 의미 있는 축제”라며 “가족, 친구, 지인들과 오셔서 즐겁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지역은 430농가가 230㏊에서(이중 시설포도 360농가, 210㏊) 포도 농사를 짓고 있다. 복숭아는 680농가가 300㏊에서 재배하고 있다.
 

 
8485 전남 강진군 배우고 즐기고 체험하는 강진청자축제장으로 2016/07/21
배우고 즐기고 체험하는 강진청자축제장으로
- 오는 30일~8월 7일 대한민국 최우수축제 강진청자축제 개막 -
- 어린이 프로그램 신규 개발… 올여름 최고 선물은 강진여행 -

대한민국 최우수축제인 제44회 강진청자축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슬로건은‘어린이와 함께하는 강진청자축제’다.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참여프로그램과 부모와 관광객들을 위한 편의시설까지 완벽하게 갖춘 강진청자축제. 오는 30일부터 8월7일까지 9일간 전남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 일원에서 열린다.
 
강진청자축제 놀이공간의 주인공은 어린이들이다.

어린이들은‘시원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넉넉하고 다양한 물놀이시설에서 즐긴 다음‘행운을 찾아라!’프로그램을 통해 긴장감과 호기심을 채울 수 있다.

이어‘청자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고려청자 접시깨기, 고려청자 사적지 유물 발굴, 고려청자 머그컵 낚시를 할 수 있다.

특히 어린이 동물농장 프로그램에서는 농장에서 동물들이나 물고기들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세부 프로그램을 보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열리는 어린이 재롱잔치 경연대회는 8월2일부터 5일까지 매일 오후 2시부터 청자촌내 어린이 복합놀이공간에서 열린다. 하루 20개팀이 참여해 노래와 춤으로 동심 가득한 무대를 꾸민다.

어린이와 함께하는 신기한 마술쇼는 역시 2일부터 5일까지 하루 한차례 열린다. 워터매직쇼는 특수한 장치와 다양한 미디어 연출기법을 활용하는 수준 높은 마술가를 초청해 펼친다.

워터버블쇼는 비눗방울 아티스트인‘스타킹 버블맨’과 축제장을 찾아온 어린이들이 함께 작은 비눗방울에서부터 초대형 비눗방울까지 형형색색 모양을 만들어 스스로 놀라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 치어리딩팀 초청공연은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광주전남지역 팀 초청공연으로 관객들과 함께 율동하고 즐기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오믈락 조믈락 청자만들기는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축제기간동안 청자 주병과 매병, 컵 등 다양한 청자모형을 석고틀로 만들어 손으로 직접 흙을 누르고 문지르며 붙이는 작업을 통해 청자 형태를 만드는 체험이다.

이와함께 청자상감 체험은 미리 제작된 도판에 글과 문양을 조각한 후 상감용 흙을 넣고 조각칼을 이용해 직접 긁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여기에 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뽀로로, 어벤져스, 디즈니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에서의 인증샷은 필수 코스. 이 곳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인형을 진행요원으로 배치했다.
 
강진군은 어린이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흥미를 갖고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 행사장을 최우선 배치했다. 경찰과 보건의료, 위생, 자원봉사 등 어린이를 위한 안전망을 촘촘히 짜 놓고 기다리고 있다.
 
올해 행사장은 어린이존, 휴식존, 체험존, 참여존, 판매존으로 구분해 설치했다.

휴식존에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편안히 쉴 수 있도록 고려청자박물관 경내 녹나무 그늘에 평상을 설치하고 도로변 벚나무 그늘 아래는 부스를 설치하지 않고 휴식 공간으로 활용한다.

외국인 관광객을 모집해 축제 프로그램 패키지를 제공하는‘청자야 반갑다’, 한국과 중국 도자기를 만나볼 수 있는‘한중 도자기 교류전’, 고령토를 밟고 만지고 전기물레를 돌려보며 청자와 가까워 질 수 있는‘청자야 놀자’, 에어바운스를 이용해 행운권이 들어있는 풍선을 터뜨리는‘행운을 찾아라’ 등의 프로그램이 눈에 띈다.

축제장 동선 곳곳에 그늘막과 인공비, 냉방 휴게시설을 추가로 설치해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충분히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강진군은 청자축제의 주목적인 고려청자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청자판매 활성화를 위해 명품청자 전시판매관 이벤트존 운영, 폭탄세일 등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한다.

청자구매전용 쿠폰 발행과 차량 및 해외여행 상품권이 걸린 청자축제 경품 이벤트를 추진해 주민소득과 직접 연계되도록 했다.

여기에 관내 주요 관광지인 가우도와 다산기념관, 영랑생가, 하멜기념관 등에 청자기념품 판매코너를 운영한다. 동시에 강진청자축제 캐릭터인 토비, 토미, 오리와 토끼 등 각종 동물형상을 한 소품청자를 갖춰놓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어린이들이 맘껏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개발,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참여가 기대된다”며“강진청자축제와 물놀이장, 여기에 가우도 출렁다리, 주말 마량놀토수산시장, 강진 오감통까지 이어지는 강진여행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에게 올 여름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8486 강원 화천군 화천 쪽배축제 서막 ‘낭천별곡’ 화천의 여름 밤을 수 놓다 2016/07/21
화천 쪽배축제 서막 ‘낭천별곡’
화천의 여름 밤을 수 놓다 

-지역 예술인과 주민, 장병들이 빚어내는 초대형 야외 인형극
-새로운 스토리와 거대한 스케일로 전통 북한강 강 문화 재연


 화천을 대표하는 공연 ‘낭천별곡’이 올해도 화천쪽배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화천군과 ‘문화공간 예술텃밭’, 공연창작집단 ‘뛰다’는 23일 오후 8시 붕어섬 특설무대에서 ‘2016 낭천별곡-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오는 노래’를 선보인다. 낭천별곡은 과거 육로가 없던 시절, 한양으로 배를 타고 소금을 구하러 나간 사람들이 무사히 마을로 들어 올 때의 기쁨을 표현한 것에서 유래했다. 올해 낭천별곡은 역대 어느 무대보다 커진 스케일과 새로운 스토리 라인으로 관광객을 맞는다. 

 이번 공연은 지역 예술가들을 비롯한 배우와 무용수, 음악가 등 24명, 낭천소리회 15명, 화천여성합창단 25명, 화천청소년극단 15명, 7사단 장병 30명 등이 모두 150여명이 한 마음으로 한 달 간 빚어낸 초대형 야외 인형극이다. 낭천별곡은 23일 오후 5시부터 길이 7ⅿ의 대형 소금배와 2ⅿ 크기의 소원배가 주민들의 소망을 싣고 벌이는 퍼레이드로 시작된다. 작품에 사용되는 대형 인형들은 예술가들과 군인, 주민들이 ‘냉경지 소금배 들어오는 날’의 역사적 배경과 설화 속 인물들을 추출해 직접 제작했다. 

 현실과 판타지를 넘나드는 줄거리도 새롭다. 소금배가 떠나는 날 마을 사람들은 정성껏 치성을 드리고, 청룡의 호위를 받으며 소금배는 물길 따라 떠내려가지만, 어디선가 나타난 흑룡의 검은 기운에 소금배는 길을 잃고 만다. 초대형 인형들이 소금배의 귀환을 기원하며 펼치는 냉경지 어부식 놀이를 비롯해 말라버린 물길을 되살리기 위한 신화 속 여정까지, 낭천별곡은 결국 올해 공연의 주제처럼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오길 바라는 간절함의 몸짓이다. ‘문화공간 예술텃밭’ 관계자는 “낭천별곡은 예술가 중심이 아닌, 지역 모든 연령층의 주민, 장병들이 참여해 만들어 낸 작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했다. 
8487 경기 안성시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신명이 무르익어 간다 2016/07/21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신명이 무르익어 간다

 『바우덕이』 1848년 출생해 5세 되던 해 남사당패에 입문, 15세 여성 최초로 꼭두쇠가 되어 60~70여 명의 남사당패를 이끈 당대 최고의 예인이다. 안성남사당패 여자 꼭두쇠로 살다 23세 꽃다운 나이에 생을 마감한 조선의 예인 바우덕이는 천민으로서 남사당놀이를 통해 세상을 풍자하고 흥과 신명으로 전국 곳곳을 누비며 서민들의 애환을 달랬다. 

그런 그녀의 예술혼을 기리기 위한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이하 바우덕이축제)’가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 동안 안성맞춤랜드(안성시 보개면 복평리)에서 열린다. 

지난해 관람객 55만명과 농특산물 판매액 15억 6천만원 등, 성공한 축제로 평가받은 바우덕이축제는 축제 종료 이후, 경기도 10대축제 3년 연속선정은 물론 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수여하는 축제예술/전통부문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하였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관광축제 유망축제에 선정되어 민속과 춤, 문화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새로운 축제의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16회째를 맞아 더욱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올 바우덕이축제는 전야제 길놀이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화려한 개막을 알릴 예정이다. 전야제는 9월28일(수) 남사당패 꼭두쇠인 바우덕이를 기리는 추모제를 시작으로, 30여단체 3,000여명이 참가하는 축제의 오랜 전통이자 최고의 볼거리로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안성시내 중앙로 및 내혜홀공원에서 펼쳐진다.

9월 29일(목) 안성맞춤랜드에서 열리는 개장식을 시작으로 열리는 본 행사는 10월 3일(월)까지 5일간에 걸쳐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가지고 신명나게 펼쳐질 예정이다.

금년도 바우덕이축제는 “신명에 취하고 남사당에 물들다”라는 슬로건 하에 그 어느 해 보다 화려하고 신명나게 준비되고 있다.

첫째, 더욱 풍성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각종 공연 프로그램이 강화되었다. 
남사당 여섯마당 공연을 바탕으로 바우덕이의 일생을 그려낸 주제공연은 화려한 기예는 물론 해학과 풍자로 가득하다. 남사당과 쌍벽을 이루던 또하나의 조선시대 유랑예인집단인 솟대쟁이를 비롯한 각종 농악을 비롯하여 현대인의 입맛에 맞춘 다양한 퓨전국악 공연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게다가 9개국의 해외민속공연단이 자국의 민속공연은 물론 K-POP에 맞춘 신나는 공연을 준비하고 입국을 기다리고 있다.

둘째, 안성장터가 옛 조선시대 그 모습 그대로 재현된다.
안성장을 바우덕이가 재주를 보이던 전성기 시절의 그 모습 그대로를 재현하기 위해 예년과 다르게 장터골목 형태로 조성되고 포목전, 주물전, 유기전, 옹기전, 주막 등이 입점하여 볼거리·먹을거리·놀거리도 즐길 수 있다. 특히 사또, 보부상, 마을양반, 관상가 등의 캐릭터가 장터를 누비며 옛 장터의 생동감을 살리고 웃음과 즐거움을 제공함은 물론 소달구지, 어가행렬 등의 퍼포먼스를 추가하여 조선시대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셋째, 다양한 놀거리 제공을 위해 체험 프로그램 등 가족동반 프로그램이 강화되었다. 
남사당의 가장 인기 프로그램인 줄타기를 실제 높이로 체험할 수 있는 ‘어름산이 체험’이 준비 중이며, 줄에 오르지 못하더라도  ‘VR 줄타기 가상 체험’을 통하여 간접적으로 줄타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작년 축제 시 큰 인기를 끈 짚풀놀이터와 어린이인형극, 버블아트 체험 등 남녀노소 다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 중이다.

넷째, 쾌적하고 안전한 축제장을 조성한다. 작년 축제평가보고회 시 최대 불편사항으로 조사된 주차 공간 부족과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작년 대비 700면이 증가된 4,700면의 주차장을 축제장과 더욱 가까운 위치에 확보하여 관람객 불편을 해소한다는 복안이다. 안전 분야에서도 ‘2015년 안전 우수축제 최우수기관’ 으로 선정된 노하우를 십분 활용함은 물론 소방서, 경찰서 등 17개 유관기관과의 긴밀할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현장 내 전기, 가스, 화재, 범죄 등 각종 위험요소들로부터 안전한 축제를 만들어 갈 것이다.

마지막으로 지역경제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도입되었다. 지난해 15억 6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던 농·특산물 판매관 부스를 동문 주차장 쪽에도 추가 배치함으로써 관람객들의 주 동선에서 판매가 이루어지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홈쇼핑 쇼핑호스트가 직접 나와 판촉활동을 벌일 예정이며, 택배 및 주차장까지 배송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농·특산물 구매 관련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2016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는 더 재미있는 공연과 더 쾌적한 서비스로 관람객과 지역 주민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며 “축제장인 안성맞춤랜드는 캠핑장, 야생화단지, 천문과학관, 공예문화센터, 사계절썰매장 등 다양한 시설들이 구비되어 있다. 전통축제와 함께 한자리에서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바우덕이축제를 많이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문의/문화관광과 윤정열 678-2512, 축제예술팀장 한재혁 678-2511)
8488 경북 청송군 청송 현비암 강수욕장 개장 ! 2016/07/19
청송 현비암 강수욕장 개장 !

2015년 국민안전처가 선정한 국내 5대 물놀이 안전장소인 현비암 강수용장,
7월 23일(토)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체험행사로 개장

 
청송군 청송읍 소재지를 가로지르는 청송현비암 강수욕장이 여름방학과 연계하여 오는 7월 23일부터 1개월 간 청송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운영된다.
 
2010년 준공된 이래 매년 관광객은 물론 청소년과 어린이들의 여름철 여가 선용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현비암강수욕장은 안전요원 배치는 물론 샤워실, 화장실 등 편의시설 및 각종 물놀이기구가 비치되어 있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겁고 안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황금메기잡이체험행사, 미션게임, 대동난장물총샤워, 밑빠진독 물체우기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매운탕, 소금구이, 옥수수, 감자 등의 시식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특히, 황금메기잡이 체험행사는 참가비 없이 7월 30일(토), 8월 6일(토), 8월 13일(토) 3차례에 걸쳐 강수욕장내 방류된 메기를 잡는 행사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함께 고기잡이의 재미를 한껏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비암강수욕장은 2015년도에 국민안전처가 선정하는 국내 5대 물놀이 안전장소로 선정된 바 있다.

 
8489 경남 합천군 무더운 한여름 스트레스, 고스트와 함께 날려버려요~ 2016/07/19
무더운 한여름 스트레스, 고스트와 함께 날려버려요~
- 2016 고스트파크,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7월 30일부터 개최 - 

한여름의 짜증과 무더위를 공포체험으로 시원하게 날려버려요~
 
합천군(군수 하창환)에서는 전국 최고의 시대극 촬영장인 합천영상테마파크를 오싹한 귀신들이 살고 있는 호러마을로 변신시킨 「2016 고스트파크」를 30일부터 개장한다.
 
7월30일부터 8월15일까지 17일간 진행되는「고스트파크」는 쉬는 날 없이 매일 저녁 7시부터 밤12시까지 운영되며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은 2015 고스트파크를 한층 업그레이드 하여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고스트파크 호러 어트렉션으로는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최초의 야외 어트렉션「新전설의 고향」, 환상의 거울미로로 모험을 떠나는「도깨비마을」, 비밀에 싸여 있던 드라큘라 저택에서 벌어지는 「드라큘라 저택」, 사이코 박사의 실험실에서 탈출하라! 「감금병동」, 업그레이드판 「좀비감옥」, 의문의 연쇄살인범의 정체를 밝혀내는 「비명도시」가 준비되어 있다.
 
그 외에도 전국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SBS 특수분장팀의 분장을 받아볼 수 있는「고스트 분장실」뿐만 아니라,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버릴 「고스트 워터 서바이벌」, 으스스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한 고스트펍이 위치한 복합공간인「고스트 스테이션」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예정되어 있으며, 관람객들의 입을 즐겁게 할 카페테리아, 푸드코트 등 휴게 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작년 관람객의 호응을 얻은 고스트매직쇼와 고스트트레인, 고스트파크의 시작을 알리는 고스트나이트쇼, 무당굿놀이 등의 다양한 이벤트까지 크고 작은 재미로 지루할 틈 없이 관람객의 더위를 멀리 날려버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담당하는 합천군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2016 고스트파크」축제가 전국의 대표적인 젊은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이번 행사의 소감을 밝혔다.

입장료는 1인당 30,000원이며, 중·고등학생은 15,000원, 초등학생은 10,000원이며(미취학 무료) 인터파크, 티몬, 쿠팡, 위메프 등을 통해 예매를 하면 훨씬 싼 가격에 입장할 수 있다(당일 예매권 사용 불가).「2016 고스트파크」에 대해서 추가로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www.ghostpark.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광진흥과 관광행정담당 930-3752(담당자 윤창훈)
8490 충북 단양군 제4회 단양군 아로니아 축제 다음달 12일 개막 2016/07/19
제4회 단양군 아로니아 축제 다음달 12일 개막

제4회 단양군 아로니아 축제가 다음달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단양읍 상상의 거리 및 구경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단양군아로니아생산자협의회와 단양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 공동 주관으로 열리며,‘단양 아로니아’ 의 효능을 홍보하기 위해 ▲ 친환경 아로니아 직거래 장터 ▲ 친환경 아로니아 음식시식 및 판매 ▲ 친환경 아로니아 착즙 ▲ 친환경 아로니아 수확체험 ▲ 친환경 아로니아 수확체험 ▲ 친환경 아로니아 가공 체험(아로니아 조청,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진다.
또한 축제기간 내내 아로니아 원과를 증정하는 즉석 이벤트와 저렴하게 판매하는 반짝 세일 등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왕의 열매(Kings Berry)’로 불리는 아로니아는 장미과 낙엽 관목으로 ‘블랙초크베리’로도 불리며, 북아메리카 동부가 원산지로,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을 자연계 식물 가운데 가장 많이 함유한 것으로 알려져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100g당 안토시아닌 함량이 1480mg으로 아사이베리(320mg), 야생 블루베리(558mg), 라즈베리(365mg), 체리(400mg), 오렌지(200mg)보다 훨씬 많으며, 저온이나 척박한 토양에도 잘 적응할 뿐만 아니라 병충해 저항력과 번식력도 강해 단양지역 재배환경에 적합하다.
특히 시력회복을 비롯해 심혈관질환, 암, 당뇨, 항노화, 중금속 해독, 현대인들의 각종 성인병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친환경 단양 아로니아 관련 제품 매출액이 지난해 8억 4,500만원으로 2014년 대비 5억 4,500만원보다 3억 원이 늘어났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단양 아로니아의 인지도 제고와 소비계층 확대에 노력 하겠다”며, “단양 아로니아 축제에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 기간 동안 ▲ 친환경 농산물 전시‧직판 행사 ▲ 친환경 농산물 품평회 ▲ 친환경 농산물 농자재 전시‧홍보 등 친환경 농산물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도 함께 열린다.
8491 경남 밀양시 연꽃 보러 오세요~ 밀양, 연꽃길 따라 20리 연꽃 만개 2016/07/18
연꽃 보러 오세요~
- 밀양, 연꽃길 따라 20리 연꽃 만개 -


❍ 밀양연극촌 주변은 지금 연꽃세상이 펼쳐지고 있다. 밀양시 부북면 밀양연극촌 주변의 밀양연꽃단지는 40필지 74,675㎡의 규모로 꽃홍련, 백련, 식용홍련, 수련, 수생식물 등 다양한 연꽃들이 자태를 뽐내고 있다.
 
❍ 밀양연꽃단지 주변에는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많아 부산, 대구, 창원, 울산 등 주변 대도시에서도 찾는 사람들이 줄을 잇고 있다.
 
❍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많은 방문객들이 연꽃을 감상하면서 즐기고 있다. 가족과 함께 또는 연인과 함께 연꽃을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찍고, 인증사진도 찍으면서 연꽃 풍경에 푹 빠져있다. 특히 연꽃단지를 찾는 사진애호가들은 연꽃의 다양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느라 여념이 없다.
 
❍ 또한 밀양연꽃단지 주변에 아름다운 저수지도 방문객들을 맞고 있다. 가산저수지의 장쾌한 모습과 위양저수지의 아담한 모습은 대조를 이루면서도 각자의 개성과 특징으로 찬사를 받고 있다.
 
❍ 연꽃단지에 이웃한 퇴로 마을의 옛집은 우리 한옥의 멋진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어 문화예술 마을의 자랑 거리다. 연꽃단지와 저수지를 돌아본 뒤 퇴로 한옥마을을 감상하는 코스가 인기다.
 
❍ 한편, 제16회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가 7월27일부터 8월7일 까지 밀양연극촌을 비롯한 6개 공연장에서 40여 편의 연극공연을 펼친다. ‘한여름밤의 꿈’ 밀양연극공연예술 축제와 함께 연꽃 감상을 하면서 여름의 낭만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라 하겠다.
 
8492 강원 고성군 고성에서 포켓몬 잡 GO 선물도 받 GO! 2016/07/18
포켓몬 잡 GO 선물도 받 GO!

일본 게임업체 닌텐도에서 출시한 증강현실(AR)게임 ‘포켓몬고(GO)’가 강원도 고성에서 실행이 되어 화제다. 아직 포켓몬고의 국내 서비스가 정식으로 시작되지 않은 가운데 강원도 고성군 전 지역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포켓몬 사냥꾼들이 몰려들고 있는 것. 특히 15일에는 고성군 해수욕장들이 일제히 개장되어 주말을 맞은 많은 피서객들이 해수욕과 더불어 포켓몬 사냥을 위해 고성군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고성군은 지역을 방문하는 ‘포켓몬 헌터’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통일전망대, 화진포 역사안보전시관, 송지호 관망타워, 화진포 해양박물관 등 주요관광지의 입장료를 7월 15일부터 24일까지 50% 할인하고, 동일기간에 고성지역을 배경으로 포켓몬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SNS에 올리면 선착순 300명에게 고성사랑상품권, 고성해양심층수, 오죽선부채 등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수령장소는 화진포 관광안내소와 통일전망대 관광안내소이며 기념품 증정은 타지역 방문객만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고성군에는 송지호 오토캠핑장, 통일전망대, 통일안보공원, 간성터미널, 간성시장, 거진시장 등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에 공공 와이파이가 구축되어 있어 데이터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포켓몬 사냥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화진포 관광안내소와 통일전망대 관광안내소에서는 포켓몬 포토존과 스마트폰 무료 충전서비스도 제공한다.
8493 강원 양구군 양구 포켓몬 고’ 연계 관광 활성화방안 수립·추진 2016/07/18
포켓몬 고’ 연계 관광 활성화방안 수립·추진
인터넷 업로드, 시티투어버스 운행 확대, 인증샷 이벤트 마련 등

양구군이 ‘포켓몬 고’ 게임을 양구관광과 연계한 관광객 유치 활성화 방안을 발 빠르게 수립해 추진한다.

군(郡)은 14일(목) 오후부터 홈페이지와 양구문화관광 홈페이지, 양구시티투어 홈페이지 등에 공지사항과 팝업창을 이용해 ‘포켓몬 고’ 게임이 두타연과 동면 일부지역, 해안면 전 지역 등 양구에서도 가능하다는 것을 홍보하기 시작했다.

군(郡) 블로그와 페이스북에도 이를 알리고 있으며, 직원들도 개인별로 SNS를 활용해 이 같은 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고, 행정자치부가 운영하는 ‘디엠지기(DMZIGI)’ 사이트에도 올려 다방면으로 홍보활동에 나섰다.

또한 ‘양구에서 포켓몬 트레이너 되기’라는 주제로 두타연과 해안면(펀치볼)을 운행하는 시티투어 버스를 이번 주 토요일부터 특별 운행한다.

두타연은 평일과 토요일에 시티투어를 이용해 방문이 가능하지만, 일요일만 운행했던 해안면(펀치볼)은 이번 주 토요일부터 평일에도 사전에 인터넷(ygcitytour.kr)으로 예약을 접수해 운행하기로 했다.

해안면(펀치볼)으로 가는 양구시티투어 버스는 춘천역 1번 출구에서 오전 10시30분에 출발하며, 박수근미술관(양구선사·근현대사박물관)과 해안면(양구통일관, 전쟁기념관, 제4땅굴, 을지전망대)를 둘러보고, 오후 6시30분경 춘천역에 도착하게 된다.

두타연 코스는 해안면(펀치볼) 대신 두타연과 양구백자박물관 등을 둘러본다.

이밖에도 ‘포켓몬 고’ 게임과 관련해 이벤트를 마련해 누리꾼들의 참여도 유도하기로 했다.

양구지역 관광지에서 포켓몬과 같이 찍은 본인의 인증 샷을 양구문화관광 홈페이지의 ‘참여마당 - 이벤트’ 코너에 올리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개인 SNS를 군(郡) 페이스북과 공유한 후 인증 샷을 개인 SNS에 올릴 경우에도 확인 후 기념품을 지급한다.

○ 포켓몬 트레이너 인증샷 이벤트
  - 사진촬영 방법 : 포켓몬 + 본인 + 관광지가 한 사진에 나와야 함
  - 참가인원 : 선착순 100명(관외 50 + 관내 50)
  - 접수방법 : 양구문화관광 홈페이지(www.ygtour.kr) ‘참여마당 이벤트’ 코너 게재

군(郡)은 지난해부터 관광지에 무선 인터넷 구축사업을 추진해 양구의 대표적 관광지이며 이번에 ‘포켓몬 고’ 게임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진 두타연, 양구통일관, 제4땅굴, 전쟁기념관 등 약 43개소에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완료해 게임 마니아들이 부담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8494 강원 속초시 포켓몬고(go) ! 속초고(go)! 2016/07/18
포켓몬고(go) ! 속초고(go)!
- 이용객의 안전, 편의위해 행정력 집중 -


□ 속초시는 한국 포켓몬고의 성지, 태초마을로 불리며, 게임 실행을 위해 시를 방문하는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제공을 위해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 포켓몬고는 증강 현실 모바일 게임으로, 지난 13일 새벽 온라인을 통해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속초만 게임이 실현된다는 사실이 입증됨에 따라, 이용객의 방문과 함께 국내 언론은 물론 세계 여러나라 언론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속초시는 산, 바다, 호수, 온천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모두 갖고 있는 관광지로서, 포켓몬고의 몬스터(괴물)는 이들 산, 바다, 호수 등 주요관광지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출현해 이용객들의 환호성을 자아내고 있다.

□ 이에, 시는 이용객들에게 무료 충전서비스 제공을 위해 4개 관광안내소와 시청종합민원실 및 각동주민센터, 자생식물원과 족욕공원, 시립박물관 등에서 운영되고 있는 충전서비스 외에 이용객이 집중되고 있는 속초해수욕장 행정봉사실에 15개를 추가 비치하는 등 총 130개의 충전서비를 제공하고 있다.
□ 이와 함께, 무료 공공와이파이존 안내판 8개를 제작해 시외버스터미널, 고속버스터미널, 엑스포타워 및 분수대, 속초해수욕장 등 이용객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에 설치를 마치고, 와이파이존이 끝나는 구간의 상권에 와이파이제공 협조를 구하는 등 이용객 편의제공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 특히, 속초시는 유명 개그맨을 섭외해 주요관광지에서의 게임실행상황을 실시간 생중계하고 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 등에 홍보해 속초관광 활성화와 연계해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 한편, 속초시는 바다나 호수에 출현하는 희귀한 몬스터를 잡기위해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거나, 호수 주변이나 운행중인 차안에서 몬스터를 잡는 등 이용객 안전성의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 이병선 속초시장은 지난 7월 15일(금) 긴급 회의를 소집해 안전문제와 이용객 편의제공을 위한 부서별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안전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대비 홍보 및 이용객이 집중되는 구역에 직원배치근무를 당부했으며, 주말에 폭발적으로 늘어날 이용객의 방문에 대비해 속초경찰서와 해양안전경비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을 완료했다.

□ 속초시 관계자는 “게임을 즐기는 이용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각종 건의사항을 수렴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며,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 이라고 전했다.
8495 강원 화천군 화천 ‘DMZ 시네마’20일 개관 2016/07/18
화천 ‘DMZ 시네마’20일 개관
-화천군, 전국에서 처음으로 ‘작은 영화관’3곳 보유
-최전방 주민들의 문화생활 편의도 획기적 개선 기대 

화천 ‘DMZ 시네마’가 오는 20일 문을 연다. 화천군은 이날 오후 1시30분 상서면 산양리에서 DMZ 시네마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최문순 도지사, 황영철 국회의원 등 외부 인사들과 최문순 화천군수, 최진규 화천군의장, 서정열 7사단장을 비롯한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다.

DMZ 시네마의 개관으로 화천군은 정부가 지원하는 ‘작은 영화관’ 3곳을 보유한 전국 최초의 지방자치단체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DMZ 시네마는 이날 준공되는 DMZ 사방거리 평화생태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됐다. 신설된 민·군 복지 프라자 2층에 들어서는 DMZ 시네마는 총 99석의 규모의 단관이지만 내부는 멀티플렉스 극장 부럽지 않은 최신식 시설로 단장했다. 

복지 프라자 1층에는 다목적 체육관과 체력 단련실, 동아리 방 등을 갖춘 DMZ 스포츠 센터가 마련돼 누구나 영화도 즐기고, 다양한 취미활동도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20일 개관식은 내·외빈들이 참여하는 핸드 프린팅과 현판 제막식으로 막을 올린다. 이후 참석자들은 DMZ 시네마에서 화천 소개 영상을 시청한다. 이어 산양1리 마을 대표가 최문순 지사에게 주민들의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명예리민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DMZ 스포츠 센터에서 열리는 개막 축하공연에서는 행정자치부가 2017년 창조지역사업으로 선정한 ‘화천 청소년 꿈나무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연주회도 진행된다. DMZ 시네마 개관을 기념해 20일부터 22일까지 주민과 군장병 등을 대상으로 영화 ‘봉이 김선달’ 무료 상영 이벤트가 마련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최전방 지역 주민들이 보다 나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세심한 부분까지 직접 챙기겠다”고 했다. 
8496 강원 속초시 7.23 ~ 8.1까지 장사항 오징어 맨손잡기 축제 열려 2016/07/18
오징어 잡으러 속초가자!!
- 7.23 ~ 8.1까지 장사항 오징어 맨손잡기 축제 열려 - 

□ 여름철 대표 인기 체험축제인 속초시 ‘장사항 오징어맨손잡기 축제’가 오는 7월 23일(토)부터 8월 1일까지(10일간) 속초시 장사항에서 펼쳐진다.

□ 속초시가 주최하고 장사청년회가 주관하는 오징어맨손잡기 축제는 2014년에 7,700명에서 2015년 13,000명으로 체험관광객이 60% 증가하는 등 인기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축제장에는 오징어 맨손잡기 외에도 바다 속 줄다리기대회, 스피드보트 체험, 오징어 순대만들기, 오징어 할복체험, 도자기 무료체험 등 다양한 행사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 특히 행사의 백미인 오징어 맨손잡기는 축제기간중 매일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한시간동안 진행되며, 참가비는 1인 2만원으로 참가비를 내면 기념티셔츠와 5,000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이 제공되며, 지역상품권으로는 장사항 인근 상가에서 오징어 물회, 오징어 회덮밥, 오징어 순대 등을 맛볼 수 있다. 

□ 한편, 장사어촌체험마을에서 직접 운영하는 펜션 등 편의시설이 잘 마련되어 있고 관광객 만족도가 높은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장사어촌체험마을(대표 한기홍)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15년 전국 어촌체험마을 전진대회」에서 최우수마을로 선정되어 상사업비 6천만원을 받았으며, ’09년 우수상, ’10년 대상 등을 받은 바 있다.

 □ 속초시 관계자는 “향후 장사어촌체험마을 활성화를 위해 상징조형물, 경관화장실, 해안산책로 등을 포함하는 테마시설 조성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오징어 맨손잡기 축제가 전국적인 여름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8497 강원 춘천시 춘천 닭갈비막국수 축제 맞춰 메밀꽃밭 2차 조성 2016/07/18
춘천 닭갈비막국수 축제 맞춰 메밀꽃밭 2차 조성
메일밭 더 넓게 조성하고 편의시설도 늘린다


  ○ 막국수의 고장을 알리는 경관용 메밀밭이 더 넓게 만들어진다. 

  ○ 춘천시는 오는 8월 23일~ 28일까지 열리는 춘천닭갈비막국수축제 기간에 맞춰 이달 20일까지 메밀 2차 파종을 한다. 

  ○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이다. 

  ○ 메밀꽃밭이 조성되는 곳은 지난번과 같은 서면 신매리와 남산면 강촌3리다. 

  ○ 신매리는 6ha에서 12ha로, 강촌은 1.7ha에서 2ha로 넓힌다. 

  ○ 재배와 관리는 서면 메밀작목반과 강촌3리개발위원회가 맡는다.

  ○ 메밀밭 확대 조성과 함께 편의시설도 확충된다. 

  ○ 방문객이 메밀밭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판을 곳곳에 설치한다. 

  ○ 신매리에는 원두막 3동과 솟대, 장승을 세우고 주차 공간, 화장실도 마련한다. 

  ○ 한편 춘천막국수협의회 영농조합법인도 이달 22일까지 신북읍 막국수체험박물관 옆 3ha에 메밀을 파종할 계획이다. 

8498 전남 해남군 해남 전라우수영 국가사적 가치 인정 받아 2016/07/18
해남 전라우수영 국가사적 가치 인정 받아
사적지정 1차심의 통과, 복원사업 등 탄력 기대 

전라남도 기념물 제139호인 해남 우수영의 전라우수영성지가 국가지정문화재 (사적)로 지정되기 위한 1차심의를 통과했다.
 
문화재청 사적분과위원회는 13일 국가지정문화재 등의 지정· 인정 심의회를 갖고 해남군 문내면 선두리 산 등 59필지, 1만 7,740㎡에 대해 국가지정 문화재(사적) 지정을 위한 1차심의를 통과시켰다.

이번 1차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30일간의 행정예고 후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확정 심의를 통해 9월경 사적으로 지정 될 것으로 보인다.
 
해남군 문내면 우수영에 위치한 전라우수영은 1440년(세종22년) 전라도 수군의 본영인 전라수영으로 출발, 대한제국이 신식군대로 재편한 1895년(고종 32년)까지 전라우도 수군의 총지휘부로 해안 방어를 전담하는 관방시설로 운영되었다.
 
특히 정유재란 당시 삼도수군통제사 이순신 장군이 명량대첩의 대승을 거둔 울돌목의 배후기지이자 전라우도 연해지역 14관을 관할했을 만큼 탁월한 입지조건을 갖춘 전략적 요충지로써 중요한 역사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라우수영 유적 내에는 우리나라 수군진성 중 가장 큰 규모인 석축성곽 1,872m와 현재도 남아있는 원문을 비롯한 동서남북 4개의 성문터, 객사 · 동헌터와 함께 영창터 등 각종 군사 시설들의 흔적이 남아있다. 전라우수영지(1787)에 따르면 영내에는 민가 620호, 수군병력 1,085명을 보유하고 있었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우수영은 명량대첩을 기념하는 기념공원 조성과 함께 1986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가운데 해남군은 지난 2011년 명량대첩비를 원설립지로 이전하는 등 전라우수영의 역사성을 복원하는 사업을 진행하는 한편 명량대첩 해전사 기념전시관 건립, 명량대첩 축제 개최 등 우수영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
 
국가사적으로 지정되면 성곽을 복원하는 등 우수영성지 개발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아 명실상부한 세계적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8499 전남 나주시 나주 금성산 생태물놀이장 오는 22일 개장 2016/07/18
나주 금성산 생태물놀이장 오는 22일 개장
매일 오전 10시~ 오후 5시까지 이용, 상수도 시설 보완해 가뭄중단 대비
만일의 사고에 대비, 안전요원 배치, 상해보험 가입 완료

매년 나주 시민들의 무더위를 식혀주는 금성산 생태 물놀이장이 올해도 여름방학에 맞춰 오는 22일 개장해서 8월21일까지 운영에 들어간다.
 
나주시 경현동 금성산 자락 약 1만㎡ 부지에 조성된 생태 물놀이장은 2천여㎡ 규모의 풀장에 쉼터, 데크 시설 등을 갖추었다.
 
금성산 생태 물놀이장은 이용객 연령대를 고려하여 3개의 풀장을 갖추었으며 공사 과정에서 나온 자연석을 그대로 활용, 자연경관 훼손을 최소화 했고 금성산 정상에서 계곡을 따라 흘러오는 물을 사방댐에 저장하여 필요시 물놀이장에 공급하는 등 자연환경을 최대한 이용했다.
 
시 관계자는 “계곡물로만 사용하다보니 가뭄시 물부족으로 불가피하게 휴장을 할 수 밖에 없었는데, 금년부터는 상수도 시설을 보완하여 가뭄 등으로 인한 물 공급 문제에 대비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이용객 편의 제공을 위해 100여 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규모의 주차장과 샤워장, 화장실 등을 갖추었으며, 만일의 사고에 대비, 안전요원 배치, 상해보험 가입을 완료했다.
 
해발 451m인 금성산은 동쪽으로 무등산, 남쪽으로 월출산을 마주한 호남의 8대 명산 중 한곳으로 주위엔 다보사와 심향사, 태평사 등 사찰이 있고 자생 녹차로 유명하다.
8500 경북 포항시 제26회 나라꽃무궁화 전국축제 포항서 열린다! 2016/07/14
제26회 나라꽃무궁화 전국축제 포항서 열린다!
- 7월 23일부터 31일까지 기청산식물원에서 개최   

포항시는 7월 23일부터 7월 31일까지 기청산식물원 무궁화동산에서「제26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를 개최한다.
 
‘하나 되는 나라꽃, 포항에서 꽃피우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축제는 무궁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취해 나라꽃으로서의 위상제고와 무궁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는 무궁화에 대한 관련 다양한 체험행사와 전시행사를 통해 누구나 친숙한 생활 속의 무궁화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나라꽃 무궁과 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무궁화동산 조성, 분화 및 분재 전시, 무궁화 관련 시ㆍ수필ㆍ그림 전시를 하며, 무궁화 꽃차 시음, 무궁화 부채 만들기, 무궁화 천연비누 만들기, 무궁화 페이스페인팅 체험, 무궁화 종이꽃 만들기 우드버닝 체험 등 무료 체험행사와 포토존을 운영한다.
 
한편 경북숲해설가협회는「제26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포항축제」의 일환으로 뱃머리마을(하수처리장 무궁화동산)에서 7월 23일과 24일, 7월 30일과 31일 나흘간 무궁화 지도, 액자, 목걸이 만들기 무궁화 체험행사를 무료로 진행한다. 
8501 충남 서천군 2016 춘장대해수욕장 여름문화예술축제 개최 2016/07/14
2016 춘장대해수욕장 여름문화예술축제 개최
- 1박 2일 젊음의 끼와 열정 발산, 춘장대해수욕장에 녹아들다 -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춘장대해수욕장 중앙광장 특설무대에서 2016 춘장대해수욕장 여름문화예술축제를 개최한다.
 
이틀간 펼쳐지는 춘장대해수욕장 여름문화예술축제 기간에는 전국 청소년가요제, 전국 직장인밴드 경연대회, 관광객 참여 레크리에이션 등 춘장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매년 젊은이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고 신인가수 등용문 역할도 하는 전국 청소년가요제는 열정 가득한 젊은이들의 무대로 해가 거듭될수록 그 명성을 더해가고 있으며, 선착순 100명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또한, 전국 직장인밴드 경연대회는 만19세 이상 직장인이면 누구나(3인 이상 10인 이하) 신청이 가능하며 창작곡 또는 기성곡 모두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직장인 밴드 참가자는 오는 16일까지 참가신청서 및 공연영상을 이메일(sobasic119@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전국 청소년가요제 예선은 2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춘장대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오후 6시 30분부터는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 20팀이 최종 경합을 벌인다. 또한 직장인밴드 경연대회는 전문심사위원이 접수된 공연영상을 사전심사 후 2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40개 팀이 본선대회를 거쳐 오후 6시에 20개 팀이 결선대회를 갖는다.
 
이정성 문화관광과장은 “서해안 대표 해수욕장인 춘장대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기고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며 끼와 열정이 넘치는 여름문화예술축제에도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주시기를 당부했다.
 
한편, 전국 청소년가요제, 전국 직장인밴드 경연대회는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인기상 1팀씩을 선정해 수상자에게 상금과 트로피를 수여한다. 특히 금년에는 전국 직장인밴드 경연대회에 응원상을 추가로 선정해 상금을 지급하고 전국청소년가요제 수상자들에게는 가수인증서가 수여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서천군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tour.seocheon.go.kr) 또는 춘장대해수욕장 홈페이지(www.chunjangdaebeach.com)를 참조하거나 ㈜예원엔터컴(☎070-8616-5340)이나 서천군청 문화관광과(☎041-950-4020)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있음)
※ 보도 자료에 대한 문의
◎ 관련부서 : 서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팀 ☎ 041-950-4020
 
8502 강원 고성군 올 여름, 고성 해수욕장으로 놀러오세요~! 2016/07/14
올 여름, 고성 해수욕장으로 놀러오세요~!
- 7월~8월, 해수욕장별 다양한 축제 열려 - 

 
고성군 해변에서는 피서철을 맞이하여 오는 15일 개장해, 여름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에게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재미를 선사한다.
 
해양레저 스포츠 및 해양캠프, 모래찜질, 도자기 체험, 모기없는 해수욕장 운영, 해수욕장별 체험 이벤트를 발굴해 지원하는 등 피서객 유치 및 해변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화진포 해변’에서는 7월 29일부터 8월7일까지 피서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화진포 현내 방면에서는 바다낚시와 투명카약을, 화진포 거진방면에서는 고성군민과 관광객 하나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체험 및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전통 스포츠의 활성화는 물론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8월 1일 ‘백도 해수욕장’에서 백도해변 가리비 축제가 열리고, 8월6일부터 7일까지 ‘아야진 해수욕장’에서도 오징어 맨손잡기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송지호 해수욕장’은 8월 12일~13일 오징어 맨손잡기 축제, ‘봉포 해수욕장’에서는 7월28일~29일까지 조개 및 오징어 맨손잡기 축제, ‘천진 해수욕장’에서는 8월 13일~14일 오징어 맨손잡기 체험 등의 행사가 진행돼 직접 잡은 해산물을 즉석에서 맛볼 수 있어 생생한 경험이 될 것이다.
 
한편, 군은 올 여름 해수욕장 운영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수상사고의 제로화로 안전하고 서비스 차별화로 감동과 행복을 주는 해변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해변마다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하여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함은 물론, 안전하고 쾌적한 피서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문의 관광문화체육과 관광개발팀 장명진 ☎680-3357)

 
8503 강원 정선군 즐거움과 힐링, 한여름 풍성한 축제가 있는 정선 2016/07/14
즐거움과 힐링, 한여름 풍성한 축제가 있는 정선

7월과 8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청정자연을 자랑하는 정선에서는 즐거움과 힐링이 공존하는 다양한 공연과 축제가 열린다.
 
군은 피서철 많은 관광객들이 청정자연이 살아 숨쉬는 정선을 찾아 피서를 즐길 것으로 보고 피서의 즐거움을 더하고자 고한 함백산 야생화 축제 및 아우라지 뗏목축제, 사북 석탄문화제, 정선인형극제 등 즐거움이 가득한 축제를 준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정선인형극제는 오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정선역광장 및 정선군민체육센터, 정선아리랑센터 일원에서 개최되며 정선아리랑을 인형극으로 꾸며 거리공연 등 풍성한 축제로 준비되어있다.
 
또한 사북 석탄문화제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사북읍 뿌리공원 및 구 사북광업소 일원에서 개최되며 산업전사 광부들의 삶의 애환이 담긴 사북에서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희망의 축제로 탄광갱도 입갱체험, 광차 체험, 탄광 및 석탄유물 전시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아우라지 뗏목축제는 7월 30부터 7월 31일까지 2일간 정선아리랑의 발상지인 아우라지 일원에서 전통뗏목시연, 나룻배타기, 아우라지 처녀선발대회, 맨손으로 메기잡기 등 가족과 연인 등 다양한 계층의 관광객들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고한 함백산 야생화축제는 7월 30일부터 8월 7일까지 9일간 고한읍 소재 만항재 산상의 화원 및 야생화 공원, 고한 야한 구공탄시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함백산 산신제를 시작으로 산상의 숲속음악회, 야생화 전시회, 들꽃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과 더불어 형형 색색의 아름다운 야생화를 보면서 야생화 숲 속을 걸으며 힐링을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정선은 매년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정선5일장을 비롯하여 병방치 아리힐스, 레일바이크, 화암동굴, 태양의 후예 촬영지인 삼탄아트마인 등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관광지가 있어 년간 1천만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정선을 찾고 있다.
 
8504 경기 부천시 뜨거운 8월, 부천 솔안마을에 달콤한 축제가 열린다. 2016/07/14
뜨거운 8월, 부천 솔안마을에 달콤한 축제가 열린다. 
「제17회 소사복숭아축제」 8.5.~8.6.(2일간) 개최

부천시 송내1동에서는 오는 8월 5일, 6일에 걸쳐 부천여자중학교에서‘제17회 소사복숭아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소사복숭아축제는 복숭아의 명산지로 유명했던 옛 소사복숭아의 명성을 살리기 위한 민간주도형․시민 참여형 화합의 축제로 1999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제17회 소사복숭아축제’는 부천시의 상징인 복사꽃과 복숭아를 주제로 바쁜 일상생활에 지쳐 있는 우리들의 마음에 잠시나마 여유로웠던 복사골 옛 추억을 떠올려 줄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의 첫째 날인 8월 5일 오후 8시 야외에서 영화‘태극기 휘날리며’를 무료로 상영하는‘솔안 시네마천국’으로 신나는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축제의 둘째 날인 8월 6일에는 오후 4시부터 축제분위기 붐 조성을 위한 길거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소사복숭아 축제 사진전, 하모니카, 스포츠댄스, 경기민요병창, 진도북춤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축하공연과 관내 학생들의 락 밴드 축하공연, 색소폰, 재즈오케스트라, 밸리댄스, 오카리나 등 생활문화예술 동아리 축하 공연,청소년 장기자랑 등 다양한 식전행사가 펼쳐진다.
 
이어 오후 8시부터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불꽃놀이, 시민노래자랑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있다.
 
이날 홍세민(흙에 살리라), 유 에스더(팝 바이올리스트, KBS 아침마당 ․ 인간극장 출연), K-Top & GSND (방송재즈댄스) 등 초청가수(연예인)가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더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 소사복숭아 축제에는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시민의 꿈을 그리는 캐리커쳐, 전통공예체험(칠기공예․자수공예․화훼디지인), 전통놀이체험(손발로 척척․투호던지기․탁본뜨기․펄벅책갈피 만들기),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 부천시민원상담버스, 솔안 너나누리 나눔장터, 먹거리 장터, 소사복숭아 판매, 아산시 탕정면 농산물판매(송내1동 자매결연도시)등 다채로운 체험 및 부대행사가 준비돼 있다.
 
이번 축제를 주관하는 김영규 소사복숭아축제추진위원장은“‘참여’,‘소통’,‘나눔’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17회 소사복숭아축제에 많은 부천시민이 축제의 주인으로써 참여해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한여름 밤의 행복한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8505 강원 삼척시 삼척시, 2016 삼척비치 썸 페스티벌 개최 2016/07/14
삼척시, 2016 삼척비치 썸 페스티벌 개최

「2016 삼척비치 썸 페스티벌」이 ‘에메랄드빛 청정바다 그 설레임의 시작’ 이라는 주제로 오는 7월 30일(토)부터 8월 4일(목)까지 6일간 삼척해수욕장 백사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에 처음 개최되는 삼척비치 썸 페스티벌은 삼척시가 주최하고 삼척시와 쏠비치 호텔&리조트 삼척에서 공동 주관하게 되며 그동안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기간에 특별한 축제나 이벤트가 없고 대부분 일회성 행사에 그치고 있어 볼거리나 즐길거리가 부족하고 특히, 쏠비치 호텔&리조트를 찾는 가족단위 관광객을 최대한 지역관광 수요로 흡수하기 위하여 기획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축제의 이름을 삼척에 오면 무언가 좋은 일이 생길 것만 같은 설레임을 강조한 '썸 페스티벌‘로 정하고 젊음과 낭만이 있는 감성축제로 꾸며나갈 계획이다.
 
축제의 주요컨셉은 Summer 축제의 즐거움과 만남이 있는 썸 페스티벌, 길거리 푸드와 공연이 어우러진 오감 페스티벌, 젊음과 낭만, 사랑이 가득한 감성 페스티벌로 테마를 구성하였다.
 
공연&퍼포먼스, 먹거리, 물놀이 체험 이벤트의 세가지 큰 파트로 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야간에는 락, 재즈, 어쿠스틱 밴드, DJ파티, 매직쇼 등 젊음 취향의 트렌드에 맞춘 공연위주의 프로그램과 주간에는 길거리 음식 위주의 Kiosk 식음부스와 물총싸움, 워터풀, 머드풀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열리게 된다. 마지막 날인 8월 4일에는 국제락페스티벌이 펼쳐지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특히, 올해는 첫해 행사인 점을 감안하여 대형가수 공연이나 낭비성 행사를 지양하고 가족이나 연인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실속형 축제로 비용은 삼척시가 금년도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관광특구활성화사업 국비로 집행하여 재정적인 부담도 줄일 계획이다.
 
삼척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여름관광 축제를 보다 활성화하여 동해안 타 해수욕장과 차별화하고 각 해수욕장에 맞는 색깔과 주제를 중심으로 한 테마형 축제를 적극 육성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8506 강원 양구군 ‘2016 청춘양구 배꼽축제’ 29~31일 열린다 2016/07/14
2016 청춘양구 배꼽축제’ 29~31일 열린다
양구수박 테마 이벤트 신설, 차광·편의시설 설치, 프로그램 확대 등

‘2016 청춘양구 배꼽축제’가 오는 29일(금)부터 31일(일)까지 사흘간 양구읍 서천 변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2016 청춘양구 배꼽축제’는 개막식이 끝난 후 진행되는 공개방송 녹화와 각종 공연, 물놀이 특구, 황금메기를 잡아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각종 홍보 및 전시행사, 먹거리 및 농·특산물 코너, 캠핑촌 운영, 벨리댄스 전국경연대회, 양구수박 품평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된다.
 
(사)양구군축제위원회(위원장 전창범 양구군수)는 올해부터는 국민체육센터앞 보조무대를 메인공연장으로 통합해 공연행사장을 단일화하기로 했고, 체험행사장(풋살장)에 차광시설을 설치하기로 했으며, 한여름 날씨를 감안해 관람객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
 
또 양구의 여름을 대표하며 전국적인 지명도를 갖고 있는 명품 특산물인 수박을 테마로 해 품평회, 포토존, 시식회, 각종 이벤트 등 수박 관련 행사를 다양화하고, 공연 출연자의 저변도 더욱 확대하며, 지난 2014년 개최됐던 전국 팔도 딱지왕대회를 부활하기로 했다.
 
지난해 배꼽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람객들의 호응이 좋았고, 국무도 행사를 유치해 볼거리를 더욱 늘렸으며, 각종 매체를 활용한 활발한 홍보활동으로 예년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면서 보다 더 발전할 수 있는 축제로의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을 받았다.
 
그러나 관람객들이 뜨거운 날씨를 피해 쉴 수 있는 편의시설이 부족하고, 지역특색에 맞는 먹거리 및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시설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었다.
 
이에 따라 축제위원회는 축제시기에 수확되는 다양한 농산물을 판매하고 수박음식 등 먹거리를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펼쳐왔고, ‘황금 메기를 잡아라’ 프로그램의 참여인원을 제한하고 횟수를 증회하기로 했으며, 먹거리특구 참여 홍보를 통한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캠핑촌 참여자를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기로 했다.
 
축제위원회 관계자는 “공연행사장을 통합 운영하고, 렌탈 물품을 자체적으로 충당하며, 재능기부 공연을 유치하고, 엄격하게 비용편익 분석을 하는 등의 방법으로 행사비용은 절감하고, 각종 프로그램은 더욱 다양화해 관람객 수는 증가시켜 축제를 내실 있게 치르겠다.”고 말했다.
 
☞ 문의 : 문화체육과 축제이벤트담당 차종식 (☎ 480-2229)


 
8507 전북 전주시 한옥마을 평일상설공연 ‘유유자적’ 2016/07/14
평일 저녁, 슬로시티 전주한옥마을의
고즈넉한 한옥 야외무대에서 문화의 품격을 느끼다!

한옥마을 평일상설공연 ‘유유자적’

5월 21일부터 10월 7일까지 매주 목․금 저녁 8시 전주소리문화관 진행
사물놀이+비보이 콜라보, 한국무용, 뮤지컬, 연극 등 7개 예술단체 1팀씩 순차적 출연

평일 저녁, 전주한옥마을을 다채로운 문화예술로 꾸밀 고품격 공연 무대. 전주시가 주최하고 전주문화재단 「한옥마을 상설공연단」이 주관하는 한옥마을 평일상설공연 ‘유유자적(悠悠自適)’은 오는 5월 26일부터 10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저녁 8시 전주소리문화관 야외마당에서 진행된다.
 
‘유유자적’은 지난 3월 공모와 사전협의를 통해 고즈넉한 한옥 경관과 어울리는 공연으로, 작품성과 대중성 등에서 검증된 지역예술단체의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엄선된 7개의 공연 프로그램은 5개월간 순환 출연해 일정과 취향에 따라 선택해서 보는 재미가 있다.

▲ 5월 26일~6월 10일 :
‘동남풍이 온다’ 라스트포원+디제잉 콜라보
전통 사물놀이패 ‘동남풍’과 비보이(B-Boy)계의 빅뱅 ‘라스트포원’의 퍼포먼스, DJ원우의 감각적인 디제잉이 어우러진다.
-출연단체 : 동남풍
 
▲ 6월 16일~7월 1일 :
‘부채, 춤바람을 일으키다’
전주의 부채춤과 무당춤, 장고품, 판소리 다섯마당의 춤 등의 다양한 레퍼토리를
전라도의 소리와 가락 그리고 춤으로 풀어낸다.
-출연단체 : 널마루무용단
 
▲ 7월 7일~7월 29일 : 한옥마을 잔치마당극 ‘전주 사는 맹진사’
국어 교과서에 실릴 만큼 작품성과 문학성을 인정받은 국내 희곡 ‘시집가는 날’을 전주시립극단의 스타일로 각색, 전통음악과 한국무용이 맛깔나게 어우러진 악극이다.
-출연단체 : 전주시립극단
 
▲ 8월 4일~8월 19일 : 왕기석 명창의 ‘판소리 다섯 바탕 오마주’
국내 최고의 소리꾼 왕기석 명창(전라북도무형문화재 보유자)과 판소리 다섯바탕(춘향가, 흥보가, 심청가, 수궁가, 적벽가)의 눈대목을 듣는 전통창극의 진수
-출연단체 : (사)한국고전문화연구원

▲ 8월 25일~9월 2일 : 퓨전전통해학극 ‘미스터춘풍’
한량 ‘이춘풍’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퓨전 전통해학극. 소리꾼과 장돌뱅이가 전통음악에 맞춰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인다.
-출연단체 : 문화포럼 나니레
 
▲ 9월 8일~9월 23일 : 이창선 대금스타일과 함께하는 모노드라마 ‘염쟁이 유씨’
시체를 염습하는 직업을 가진 염쟁이 유씨를 통해 삶과 죽음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모노드라마. 대금으로 현대적 감성을 연주하는 이창선 대금스타일과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펼친다.
-출연단체 : (사)푸른문화
 
▲ 9월 29일~10월 7일 : 뮤지컬 ‘전주연가’
사랑의 상처를 치유하게 위해 떠난 여자와 그 곳에서 만난 남자,
그들의 전주에서의 여정을 그린다.
-출연단체 : (사)공연문화발전소 명태
 
‘유유자적’ 티켓 가격은 전석 1만원이며, 다양한 할인 혜택이 마련되어 있다.
 
전주마당창극 ‘아나옜다, 배갈라라!’와 한옥마을 평일상설공연 ‘유유자적’의 티켓 예매는 온라인에서는 ‘인터파크’와 ‘옥션티켓’에서 하면 되며, 공연 문의 및 단체 예약은 063-283-0223으로 하면 된다.
 
입장료는 1만원이며, 전라북도민, 청소년, 장애우 및 국가유공자 등 최대 50% 할인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전주한옥마을 내에 있는 상가 영수증을 지참하거나, 한복을 착용한 관객을 위한 특별 할인도 마련되어 있다. 예매는 온라인에서는 ‘인터파크’와 ‘옥션티켓’에서 하면 되며, 공연 문의는 전주문화재단 한옥마을 상설공연단(063-283-0223)으로 하면 된다.
 

 
8508 충남 서산시 벌천포 해수욕장 숨겨진 여름 피서지로 ‘각광’ 2016/07/13
벌천포 해수욕장 숨겨진 여름 피서지로 ‘각광’
 
고즈넉한 어촌마을인 서산시 대산읍 오지리에 위치한 벌천포 해수욕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
 
벌천포 해수욕장은 예로부터 물이 맑기로 유명한 곳이다.
 
또한 다른 해수욕장과는 달리 모래가 아니라 몽돌로 돼있어, 해변을 바라보며 자갈이 파도에 이리저리 쓸리면서 내는 소리를 듣고 있노라면 이뤄 말할 수 없는 상쾌함과 청량감이 든다.
 
아울러 기암괴석의 절경과 울창한 소나무 숲이 함께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어 그 경치를 바라보며 해수욕을 하면 각박한 일상 속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풀기에는 충분하다.
 
벌천포 해수욕장 인근에는 콘도나 펜션 등 숙박업소가 많지 않아 소나무 숲 아래에 텐트를 치고 가족단위 피서객이 즐기는 바비큐 파티 광경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갯바위에 올라 바다낚시를 즐기고 솔밭 뒤편에 있는 갯벌에서는 소라, 고둥 등을 잡을 수도 있어 어린이 바다생태체험에도 제격이다.
 
이곳에 사는 주민들은 운이 좋으면 ‘귀염둥이 물범’이라는 애칭을 가진 천연기념물 제331호 잔점박이물범을 볼 수 있다고 귀띔하고 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입소문을 타고 벌천포 해수욕장을 찾는 시민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수년 전 인기예능 프로그램에 벌천포 해수욕장이 소개된 이후로 수도권에서도 이름이 알려져 이곳을 찾는 관광객이 주말이면 1천여명을 넘는다.
 
인천광역시에서 왔다는 이광순(61세)씨는 “친구의 소개로 벌천포 해수욕장에 오게 됐는데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해변의 매력에 푹 빠졌다.” 며 “내년에도 꼭 다시 오고 싶다.” 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벌천포 해수욕장을 찾는 시민들이 가장 큰 불편을 느끼는 주차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며 “수상구조원도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을 쏟을 계획” 이라고 말했다.
 
▶ 자료출처 및 문의 : 공보전산담당관실(☎ 660-2223, 주무관 박민석) 
8509 경북 안동시 휴양과 레저, 물의 도시 안동에서 여름나기 2016/07/13
휴양과 레저, 물의 도시 안동에서 여름나기
▶ 풍부한 수자원과 산림, 농촌체험마을 등 레저와 체험거리 풍성 ◀

 
낙동강 상류 안동·임하댐의 풍부한 수자원과 전체 면적의 70%를 넘는 산림자원을 활용해 조성한 휴양과 레저시설이 안동을 휴양의 천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동에서는 짜릿한 모험을 즐길 수 있는 수상레포츠와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휴양림과 계곡, 토속음식과 특산품 등 정이 넘치는 농촌마을체험, 선현들의 기품을 느낄 수 있는 고택체험 등 여름을 즐길 수 있는 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

◈ 자연에서 즐기는 휴양림과 캠핑장
2014년 문을 연 단호샌드파크(www.danhosand.or.kr)는 안동을 대표하는 캠핑장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낙동강을 따라 펼쳐진 백사장과 맑은 물을 활용해 인간과 자연이 공생하는 휴양공간으로 독립형 카라반 13대와 텐트야영장 8개소, 캠핑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족구 등이 가능한 다목적 구장과 농구장도 마련돼 있으며, 인근에 하아그린파크 청소년수련원과 마애솔숲문화공원, 낙동강생태학습관 등이 인접해 있어 캠핑장 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도 체험할 수 있다.
두 곳의 휴양림도 인기다. 개장 15년차를 맞은 해 계명산자연휴양림(www.andongtour.com)은 다음 달 20일쯤 물놀이장을 개장하고 숲속 음악회와 목공예 체험 코너를 마련해 휴양객을 맞이한다.
도산 동부리 일원 52㏊에 황토초가,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 등 3개 지구로 조성된 안동호반자연휴양림(http://huyang.gb.go.kr)도 폭발적이다. 인근에 산림과학박물관과 생태숲, 야생동물생태공원 등이 함께 위치하고 있어 최고의 산림문화 체험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 수상레포츠로 무더위 날린다.
안동의 풍부한 수자원을 활용한 각종 수상레포츠가 각광받고 있다. 안동호에서 배스를 낚는 스포츠 피싱을 비롯해 래프팅 업체 5곳과 2곳의 수상레저 업체가 성업 중이며,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정면허를 취득할 수 있는 경북제2조정면허시험장도 마련되어 있어 수상레저 천국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대표적 수상스포츠인 카누 훈련센터도 국가대표 상비군의 훈련장으로 활용되는 등 안동은 물의 도시, 수상스포츠 천국으로 부상하고 있다.
안동댐 보조호수 내 월영교 부근에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카누체험교실이 열린다. 이곳에서는 주말과 공휴일 마다 레저카누를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방학기간인 7월 23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매일 열린다. 학생, 시민, 관광객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체험비는 1인당 3,000원이다.
넓은 면적과 맑은 물을 자랑하는 안동호는 인근 일본과 중국 동호인들이 피싱에 참여해보는 것을 꿈으로 여길 정도로 동양최고의 스포츠 피싱 장으로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한국스포츠피싱협회(http://sportfishing.co.kr/) 주관으로 월평균 두 차례씩 배스낚시 대회가 열리고 국제대회도 매년 한차례 열리고 있다.
래프팅은 낙동강 12경 중 최고인 부용경 절경과 함께하는 병산~하회 코스와 청량산 협곡에서 급류를 즐길 수 있는 가송 두 코스에서 운영되고 있다.
하회~병산 코스는 깎아지른 듯한 절벽과 끝없이 이어지는 백사장, 여울과 소가 번갈아 가며 병산~하회마을 7㎞ 코스에서 운영된다. 영남의 소금강으로 불리며 청량산 줄기가 에워싸고 거대한 층층절벽이 가송협, 외병대, 내병대, 독산, 벽력암으로 불리는 등 독특한 절벽을 이루는 가송에서는 급류지역으로 스릴을 즐길 수 있다.
안동․임하호에서는 모터보트, 수상스키, 땅콩보트, 바나나보트 등 푸른 물을 가르며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수상레저 사업장 2곳과 수상레저 시험장 1곳이 운영된다.
안동호에는 와룡면 오천리에서 안동호수상레저가 운영되고, 임하호에는 임동면 중평리의 아쿠아 수상레저 한 곳이 운영되고 있다. 안동댐 우안에 위치한 안동수상레저에서는 동력수상레저 기구 조정면허 시험장이 마련돼 있어 수상레저를 위한 모든 여건이 잘 갖추어져 있다.

◈ 탁 트인 초록평원에서 갖는 라운딩
안동지역 세 곳의 골프장도 레저도시 안동을 견인하고 있다. 문화관광단지 내 휴그린 골프장은 총 면적 100만㎡에 코스길이 6,333m로 각 홀마다 다양한 변화를 주어 퍼블릭 골프장에서는 느낄 수 없는 난이도와 재미를 더 해 주고 있고, 풍천면 어담의 탑블리스CC와 남안동컨트리 클럽에서도 탁 트인 초록 평원에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 자연품속에서 갖는 최고의 힐링장, 농촌체험휴양마을
최근 농산물 생산과 가공, 판매, 체험, 관광, 등이 어우러진 6차 산업이 주목을 받는 가운데 농촌체험마을이 여름휴가지로 제격이다. 안동에서는 농촌체험·휴양마을 8곳에서 음식체험과 전통공예, 농산물수확,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있다.
예쁜 풍경의 소박해 보이는 간이역인 이하역을 지나면 짙은 녹음 속에 산매골녹색체험마을(www.sanmaegol.com/)이 위치하고 있다. 방 2개와 넓은 거실, 황토찜질방 등 30명 이상 수용 가능한 산매골녹색체험관이 마련돼 있고, 두부 만들기와 손국수, 떡메치기, 땅콩, 사과 등 농산물 수확체험도 가능하다.
농암종택이 자리한 가송농촌체험휴양마을(http://gasong.go2vil.org/)에서는 협곡의 급류를 즐길 수 있는 래프팅과 함께 식혜, 감자송편, 솥뚜껑부침, 안동국수, 천렵, 한지공예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대구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한 암산농촌전통테마체험마을(http://amsan.go2vil.org/)에서는 암산체험관을 비롯해 10여 곳에서 민박이 가능하고 뱃놀이, 계곡탐사, 고산서원 고택체험, 오이․토마토 수확, 목공예 등의 농촌 체험이 가능하다.
천지간 산세가 으뜸이라 ‘천지갑산’으로 불리는 곳에 위치한 천지갑산농촌체험 휴양마을(http://yessong.co.kr/)에서는 황토방 체험과 촌두부, 천연염색, 천연비누, 산채비빔밥, 메밀묵 만들기 체험이 가능하다.
마을형상이 저울같이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저우리농촌체험휴양마을(www.juwury.com/)에서는 도농교류체험관과 사군자체험관, 저우리미술체험관 등 다양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가족단위 숙박과 체험이 가능하다. 이곳에서도 사군자체험과 짚풀공예, 손국수 등 가장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곳이다.
해발 450m이상인 고지대에 분지를 이루고 있는 곳인 달사과농촌체험휴양마을(http://www.학가산.com/)에서는 천연염색과 연비누 만들기, 전통놀이, 떡메치기, 향토음식체험, 연꽃사진찍기, 사과따기 등의 체험이 가능하다.
임하면 금소리에 위치한 안동포농촌체험휴양마을(http://andongpo.invil.org)에는 황토방 15개가 마련돼 있으며 안동포 귀주머니 만들기를 비롯해 안동포 제작과정 중 삼 훑기, 삼 벗기기 작업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 야외에서 여름공연 즐긴다.
휴가철을 맞아 여름밤을 사랑과 감동으로 물들일 다양한 야외공연을 즐길 수 있다. 하회마을에서는 매주 수·금·토·일요일 마다 오후 2시부터 하회별신굿 탈놀이가 상설 공연된다. 7월 2일부터 9월 24일까지는 안동댐 개목나루에서 매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특별공연도 있다.
개목나루에서는 또 다른 공연도 진행된다. 7월 16일, 30일, 9월 24일에는 오후 4시부터 놋다리밟기 상설공연이 있고, 7월 15일부터 8월 6일까지는 매주 금·토요일 오후 8시부터 가무극 ‘퇴계연가’가 공연된다. 퇴계연가는 9월 24일부터 11월 26일까지 예움터에서 10회 공연이 예정돼 있다.
월영교 입구 물문화관 야외마당에서는 8월 5일부터 6일까지 마당극 ‘안동웅부전’이 네 차례 공연된다. 안동문화관광단지내 유교랜드에서는 7월24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차례에 걸쳐 대사없이 음악과 춤, 연행으로 이뤄진 넌버벌 마스크 퍼포먼스 인 ‘하이 마스크’가 공연된다.
하회마을 부용대에서는 8월 3일부터 7일까지 저녁 8시 하회마을 부용대 특설무대에서는 하회탈에 등장하는 허도령과 김씨 처녀의 애틋한 사랑을 그린 ‘부용지애’가 공연된다. 9월 15일부터 17일까지는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에서 뮤지컬‘왕의나라’가 다섯 차례 공연된다.
 
◈ 안동에서만 즐길 수 있는 고택의 정취
안동에서의 고택체험은 해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얻고 있다. 안동은 종택과 고택 등 전통 목조건축물로 지정된 문화재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곳이다.
기와에서 비롯된 곡선미와 대청마루에서 바라 본 산과 물과 어우러진 하늘은 한 폭의 풍경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택체험은 자연을 거스르지 않고 선현의 삶의 방식까지 들어 다 볼 수 있는데 있다. 타 지역 한옥촌 등이 인위적으로 조성된 것이 대부분인 반면 안동은 수백 년 동안 내려 온 원형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21세기 첨단시대 들어서도 전통적인 삶의 방식을 유지하고 있는 종손과 종부들의 삶도 엿볼 수 있다.
유실 위기에 처한 고택을 되살려 조성한 국내 최초의 고택 리조트인 ‘구름에’도 고풍스러운 고택 건축미에 현대적인 편리함을 갖춘 격조 있는 숙박서비스로 젊은 층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리조트 바로 옆에는 100억 원을 들여 조성한 예움터(한자)마을이 완성되면서 6월부터는 한옥 7동이 추가돼 한옥체험객을 수용하고 있으며, 지역명소 유적탐방과 인성교육 등 전통의식주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전통방식에 현대적 요소를 접목한 다양한 체험거리도 발길을 이끌고 있는 큰 이유가 되고 있다. 7월 22일 구담정사를 비롯해 8월 19일 양소당, 9월 9일 경당고택에서는 세계유교문화재단 주관으로 고택음악회가 열린다.
또 치암고택과 예움터, 임청각 등에서도 고택음악회와 국악버스킹, 재즈퀸텟, 국화차 체험 등이 마련된다. 이 밖에도 한지와 목공예, 전통민속체험, 천연염색, 다도체험, 짚풀공예, 종가음식체험 등 각 고택마다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체험거리가 도시민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더위와 휴가시즌을 앞두고 안동시에서는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와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며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충전을 맞이하는 최고의 휴가지로 전통과 정신문화가 살아 숨쉬는 안동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문의 : 공보전신실 공보담당 054-840-6064]
8510 전남 영광군 제7회 영광 천일염․갯벌축제 7월 29일 개막 2016/07/12
제7회 영광 천일염․갯벌축제 7월 29일 개막
“살아 숨쉬는 칠산바다 청정 갯벌에서 추억 만들기!”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제7회 영광 천일염․갯벌축제가 오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3일간) 염산면 백바위해수욕장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칠산바다에 풍덩! 천일염 갯벌 추억여행’이라는 주제로 추진되는 이번축제는 우리나라 3대 어장인 칠산 앞바다를 배경으로 갯벌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갯벌달리기, 뻘배타기, 갯벌씨름ㆍ기마전ㆍ닭싸움 등 갯벌 스포츠와 백바위 생태체험, 염전체험, 머드풀장, 갯벌보물찾기, 조개캐기, 장어잡기 등이며 야간에도 통기타와 함께하는 열린음악회, 영화상영 등 가족이 함께 축제를 즐길수 있다.
 
축제 장소인 두우리는 세계5대 갯벌로 선정된 서해안 갯벌 중 게르마늄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타 지역의 갯벌과 달리 계절적 변화에 따라 겨울이면 파도에 쓸려갔다가 봄에 다시 새롭게 갯벌이 생성되는 등 독특하고 신기한 청정갯벌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염산면이라는 지역명칭에서도 엿볼 수 있듯 이곳의 천일염 생산량은 전국대비 13%를 차지하고 있으며, 간석지 갯벌의 발달로 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 미네랄 함량이 타 지역의 천일염에 비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백바위는 하얀 바위가 많아 붙여진 이름이다. 이번 축제는 지역특산품인 천일염을 축제와 연계하여 홍보 효과와 지역민의 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강상호 추진위원장은 “위원회가 한 몸이 되어 축제 준비를 하였으니, 칠산 앞바다에서 추억 속으로 떠날 가족여행을 원하신다면 꼭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8511 경남 합천군 합천군, 황강에 오색 컬러를 입히다! 2016/07/11
합천군, 황강에 오색 컬러를 입히다!
새로운 모습을 준비하는 2016 황강레포츠축제(7.29~7.31)

합천의 여름 대표 축제로써 2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황강레포츠축제가 올해는 새로운 모습을 준비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대표 콘텐츠인 ‘수중마라톤 대회’를 ‘황강패밀리 컬러레이스’로 변경한다. 기존 수중 마라톤에서 해오던 기록, 순위는 없어지고 천연색소 파우더와 장애물을 이용한 이색 물 따라 달리기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누구나 참여해서 함께 즐길 수 있다.

한편 인기가 많았던 맨손은어잡기를 유료화하고, 물싸움, 드론체험, 카누체험, 각종 물놀이 시설 등 즐길거리가 펼쳐지며, Throw Down 대회(각종 유산소 운동을 결합하여 만든 고강도 운동), 씨름대회를 통해 볼거리가 제공된다.
 
그리고 축제기간 중 황토한우 홍보관에서는 황토한우 미니경매, 황금송아지 찾기, 키즈 펀펀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여 지역 대표먹거리를 관광객들에게 홍보하고,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뜨거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식혀 줄 야간 공연 역시 기대할 만하다.
축제 첫날인 29일 전야제(MBN 가요콘서트 좋은날-MC 장윤정)를 시작으로, 30일에는 밴드 공연과 EDM(Electronic dance music)파티 등이 강변의 열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한다. 밤을 위한 빛 터널, 레이져 쇼 등도 볼거리를 더할 것이다.
 
2016 황강레포츠축제는 하루 종일 놀고 먹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하고 있다. 신청기간은 7월22일까지로 참여하실 분은 홈페이지(www.황강레포츠축제.kr)에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
 
하창환 합천군수는“황강레포츠축제를 ‘전국의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 매김 하여 합천에 더욱더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8512 경북 포항시 제13회 포항국제불빛축제...바다와 하늘을 수놓을 환희의 한마당 2016/07/11
제13회 포항국제불빛축제...바다와 하늘을 수놓을 환희의 한마당

- 여름축제의 진수, 전국에 보여준다... 7월 28일부터 4일간 펼쳐져
 - 메인행사 국제불꽃쇼는 7월 30일 영일대해수욕장에서 3개국 참여

대한민국의 대표 여름축제인 포항국제불빛축제가 7월 28일부터 4일 동안 포항 영일대해수욕장과 형산강체육공원에서 국제불꽃쇼를 비롯해 다채로운 거리공연과 체험행사로 화려하게 펼쳐진다.
 
13회째를 맞는 올해 포항국제불빛 축제는 ‘불빛무지개’를 테마로 6년 연속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의 자존심을 지킬 차별화된 콘셉트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주력해 동해안 최고의 해양문화관광도시 포항의 위상을 지킬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와 포항시축제위원회는 올해 관광객의 체류와 참여를 유도할 프로그램에 중점을 뒀으며, 포항만의 고유성에 기반으로 한 빛 콘텐츠를 발굴해 기존의 ‘보는 축제에서, 직접 참여해 체험하고 즐기는 축제’로 정착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축제를 구성했다.
 
또 경제적인 축제 구현을 위한 노력으로 축제부스 유료화를 추진하여 해상누각 ‘영일대’에 불빛 테마존을 설치, 포항의 불과 빛 정체성을 표현한 흥미 있는 체험공간도 마련한다.
 
7월 28일에는 영일대해수욕장에서 개막행사와 불빛버스킹페스티벌이 시작되고, 30일에는 대한민국과 이탈리아, 대만팀이 참여하는 메인행사 ‘국제불꽃쇼’가 1시간 동안 약 10여만 발의 불꽃을 쏘는 대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축제 첫날 28일에는 형산강체육공원에서도 개막불꽃쇼와 프린지공연이 펼쳐지며, 축제기간 중 매일 밤 9시 영일대해수욕장에서는 데일리(Daily)불꽃쇼를 볼 수 있다.
 
이밖에 국제불꽃쇼가 펼쳐질 7월 30일을 제외하고 7월28일, 29일, 31일에는 빛과 음악이 한데 어우러지는 <뮤지컬 오브 라이트>가 축제장을 무지개빛 환상으로 만들어가며, 7개의 스테이지를 구성해 30분 단위로 경연대회를 펼칠 버스킹페스티벌도 축제의 재미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축제판에 뛰어드는 참여형 행사가 돋보인다. 대규모 인원이 바다와 모래사장을 오가며 입체적으로 참여 하는 <퐝! 퐝! 영일만 물총대전>은 수천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한데 어우러져 물총놀이를 통한 일탈로 폭염의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 보내게 된다.
 
해안도로를 따라 진행 될 <얼쑤~ 불빛퍼레이드>는 올해의 경우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예년과는 달리 7개 유닛별 난장 퍼포먼스 형태로 기획됐다.
 
장규열 포항시축제위원회위원장은 “기획단계부터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소통하는 축제,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는 알뜰축제에 방점을 찍고 시작했다”며 “기필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우수 문화관광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연예인 초청과 의전행사는 크게 축소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4년 포항시와 포스코가 시민화합을 목적으로 개최하기 시작한 포항국불빛축제는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시축제위원회(축제콘텐츠)와 포스코(불꽃연출)가 공동 주관해 오고 있다.

 
 
8513 충북 단양군 “전국 쌍둥이 모여라” 제1회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 단양서 열려 2016/07/11
“전국 쌍둥이 모여라” 제1회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 단양서 열려

단양군이 쌍둥이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는 제1회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을 9월 3일부터 이틀간 단양읍 별곡생태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
이 축제는 쌍둥이 가족의 건강한 모습을 통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저출산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도 모색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했다.
‘너는 나의 愛너지! 슬픔은 나누go, 기쁨은 더하go, 쌍둥이라 The# 행복해요!’ 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인 ‘제1회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 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국의 쌍둥이를 초청해 장기자랑, 운동회,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로 열린다.
첫날에는 쌍둥이 듀엣 가요제 & 장기자랑 예선, 연예인 초청 강연, 버블쇼 마술 공연 등이 열리며, 둘째 날에는 쌍둥이 가족 운동회가 펼쳐진다.
또한 단양 특산물인 아로니아와 오미자 등 천연식물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힐링 풀',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공방 교실, 얼음 공예, 별 관측 체험, 엄마의 시간(족욕체험) 등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돼 축제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본다.
특히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중이며 쌍둥이 자녀를 둔 이휘재 씨가 ‘역사 속의 쌍둥이’ 이라는 주제로 쌍둥이의 좋은 점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쌍둥이 가수 ‘윙크’ 가 쌍둥이 듀엣 가요제 진행을 맡아 벌써부터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우리나라는 현재 출산율이 1.21%로, 아이는 가장 적게 낳고 노령화는 가장 빠르게 진행되는 나라로 손꼽힌다.
이런 추세라면 세계 26위인 5천100만 명의 인구 규모가 2050년에는 4천200만 명 수준으로 감소, 세계 46위로 주저앉을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도 있다.
군은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을 지역의 관광자원과 연계해 전국 규모의 테마형 축제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최근 쌍둥이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전국 최초로 쌍둥이를 소재로 한 이색 축제 선점을 통해 화제성 있고 명실상부한 관광 1번지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페스티벌 기간 동안 축제장 참여자에 대해 다누리아쿠아리움, 온달관광지, 고수동굴 등의 주요 관광지 입장료 할인행사를 비롯해 단양구경시장 ‘이동장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8514 전남 무안군 무안 회산백련지 야외 물놀이장 15일 개장 2016/07/11
무안 회산백련지 야외 물놀이장 15일 개장
그늘쉼터, 그늘막 등 편의시설 확충…다음달 15일까지 운영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무안연꽃축제가 열리는 회산백련지 내 야외 물놀이장을 오는 15일 개장해 다음달 1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안군은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전년에 비해 그늘쉼터와 그늘막 시설을 크게 늘렸으며, 안전하고 깨끗한 수질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수돗물을 사용하여 관리하고 있다.

또한 드넓은 백련지의 수려한 경관과 지난달 개장해 인기를 끌고 있는 최신 시설의 오토캐러반 및 오토캠핑장까지 갖춰져 있어 올해 더욱 많은 인파가 물놀이장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개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이용요금은 성인 7천원, 청소년 및 어린이 6천원, 어르신 및 유아는 5천원이며 무안군민은 할인요금이 적용된다.
 
무안군 관계자는 “회산백련지 순백의 연꽃과 함께 백련지의 경관을 즐기며 여름철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최적의 가족 피서지로써, 이용객 안전에도 만반의 준비가 갖춰져 있으니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물놀이장 이용에 대한 문의는 회산백련지시설사업소(☏061)285-1323~4)나 홈페이지(http://tour.muan.go,kr/lotus)에서 확인하면 된다.
 
8515 충북 충주시 충주라바랜드’ 개장 두 달 만에 6만 명 돌파 2016/07/08
충주라바랜드’ 개장 두 달 만에 6만 명 돌파
- 무술공원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잡아 -

지난 4월 29일 개장한 충주라바랜드가 개장 두 달여 만에 방문자 6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개장 직후 30%에 불과하던 타지역 방문자수가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6월 들어서는 50%를 넘어서고 있어 외지 관광객 유치에도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휴대폰을 활용한 개인 블로그나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충주라바랜드의 이용후기가 소개되면서 입소문을 통해 짧은 기간 내 지역뿐 아니라 인근 지역에도 널리 소문이 난 효과로 보여진다.

그동안 우리지역에 어린이를 위한 마땅한 놀이시설이 없어 휴일이면 아이들을 데리고 멀리 타 지역의 놀이시설을 이용해야 했던 충주시민들은 휴일뿐 아니라 저녁시간 대에도 라바랜드를 이용하고 있다.

6월부터는 새롭게 편성된 마술쇼, 미니로봇댄스 등 지역에서 볼 수 없었던 볼거리를 마련해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어 만족도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신기섭 관광시설팀장은 “라바랜드의 재방문율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 및 놀이기구의 업데이트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8516 충남 태안군 태안군, 한여름 연꽃의 청초함 속에 빠지다! 2016/07/08
태안군, 한여름 연꽃의 청초함 속에 빠지다!
-9일부터 8월 21일까지 남면 청산수목원에서 ‘제14회 태안연꽃축제’ 개최-

 
태안군 남면에 위치한 청산수목원(대표 신세철)에서 오는 9일부터 8월 21일까지 ‘제14회 태안연꽃축제’가 개최된다.

한여름 아름다운 연꽃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축제는 수생식물원과 수목원이 조성된 9만 9200㎡ 규모의 청산수목원에서 펼쳐지며, 연꽃 및 가시연, 빅토리아 연, 밤에 피는 연 등 200여 종의 다양한 연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연꽃축제에서는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연꽃 정원이 있어 정원별로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전 세계에서 수집한 다양한 연꽃과 함께 수서동물 등도 서식하고 있어 아이들의 생태학습에도 제격이라는 평가다.

특히, 고대 신화에 나오는 세 발 달린 상상 속 까마귀인 ‘삼족오’를 형상화한 ‘삼족오 미로공원’이 새롭게 선보이고, 연꽃 외에도 밀레 정원, 만다라 정원, 허브원, 피타고라스 정원과 더불어 황금 메타세콰이어, 홍가시, 야생화 등 600여 종에 달하는 갖가지 아름다운 식물들도 수목원에서 만나볼 수 있어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수목원 관계자는 “이번 축제기간에는 연꽃사진 전시, 개구리 잡기, 우렁 잡기, 토끼 및 염소 풀 주기, 연잎차 시음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라며 “진흙 속에서도 청순함과 고귀함을 잃지 않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는 그윽한 연꽃의 향과 여유를 많은 분들이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꽃축제의 입장료는 성인 6000원, 어린이·청소년 5000원으로 5세 미만 어린이는 무료입장이 가능하고 20인 이상 단체 관람객은 입장료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8517 충남 부여군 제14회 부여서동연꽃축제 개막 2016/07/08
제14회 부여서동연꽃축제 개막
- 8일 ‘연꽃愛 빛과 향을 품다’ 주제로 1천만송이 향연 -

제14회 부여서동연꽃축제가 8일 개막식과 함께 화려하게 펼쳐진다.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8일 저녁 7시30분부터 궁남지 수상무대에서 개막 주제공연과 축하공연,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 멀티미디어 쇼, 사랑의 불꽃쇼를 벌이며 화려한 개막식을 갖는다. 개막식은 식전행사로 삼신보육원의 ‘대북공연’, 부여군충남국악단의 서동, 선화의 사랑이야기와 무왕등극까지의 역사를 가무악극로 표현한 주제공연 ‘서동의 노래’를 보여준다.

이어 개막선언 후 열리는 축하공연에서는 초청가수 홍진영과 김완선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밤9시 30분부터는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 멀티미디어 쇼가 수상무대에서 동시에 치러지며, 밤 10시부터 ‘사랑의 불꽃쇼’가 궁남지의 여름 밤하늘을 수놓는다. 제14회 부여서동연꽃축제는 국내 최대 10만평의 연지에 다양한 연꽃 1천만 송이가 만개했으며, 다양한 문화체험과 교육체험, 힐링체험, 농촌생태체험, 각종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또, 심야시간에는 서동공원 전체에 장식된 경관조명과 더불어 ‘서동선화의 나이트 퍼래이드’, ‘수상 임팩트 쇼’ 등이 펼쳐지면서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특히, 경관조명은 서동선화의 사랑이야기를 주제별로 구성하여 연인과 가족들의 진정한 사랑을 빛 속에서 무르익게 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운영구간은 △순결존, △로맨틱존, △이궁존, △러브 테마존, △마터널 투사존, △설화존, △플라워정원, △연꽃투사존 등이며, 테마별 불빛이 밝혀진다.

또, 주요 거점별로 버스킹 공연과 마당극이 펼쳐지며 연꽃과 빛, 음악이 한데 어우러지는 감동을 선사하며, 서편 주차장 인근에는 가족 물놀이 시설인 서동선화 워터슬라이드 풀장이 마련되기도 했다. 이번 축제는 오천결사대 충혼탑 앞에 마련된 생태체험존도 개장 이전부터 인기를 끌고 있어, 더욱 관심이 극대화되고 있다. 이번 연꽃축제는 동편 주차장과 서편에 추가로 마련된 주차장과 일방통행 운행으로 그동안의 문제점을 최대한 해결하는데 주력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부여서동연꽃축제는 1400년전 백제의 부흥을 연꽃으로 깨우는 의미를 갖고 있다”며 “만개한 1천만송이 연꽃처럼 연인과 가족 간에 소중하고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8518 충남 부여군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서 팸투어 진행 2016/07/08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서 팸투어 진행
- 문화재청-백제세계유산센터, 수도권 여행업체관계자 초청 팸투어 실시 -

문화재청과 (재)백제세계유산센터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여행업체 관계자 25명을 초청 7월6일~7일까지 1박2일간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를 답사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답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부여의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정림사지, 능산리고분군, 나성, 공주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 그리고 익산의 왕궁리유적, 미륵사지 등 8개 유적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부여의 서동 연꽃축제장을 관람하고 황포돛배 승선체험을 하는 등 또다른 관광자원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투어는 2015년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우리나라에서 12번째로 등재된 문화발전이 절정에 이르렀던 백제후기의 왕성, 사찰터, 왕릉, 그리고 외곽성으로 이루어져 있는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여행업체 관계자들이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토록 함으로써 여행상품을 개발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여행 비수기를 이용하여 시행한 이번 팸투어는 여행업체가 기획하고 있는 관광상품 중에서 백제를 테마로 한 역사문화 여행을 기획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들은 백제가 중국 그리고 일본에 존재하였던 고대 동아시아 왕국들 간에 진행된 활발한 문물교류의 중심으로서, 교류를 통해 불교를 확산시키고 예술, 건축기술 등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켰다는 사실과 중국의 선진적인 문화를 받아들여 더욱 발전시킨 뒤 주변 왕국들에게 이를 다시 전해줬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참가자들이 입을 모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팸투어에 참가한 서울에서 여행업체를 경영하는 A씨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인류문명사적 가치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었고 어렵기만 했던 역사유적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우리가 바로알고 보존해야 할 세계적인 유산인 만큼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유적을 찾을 수 있도록 관광상품을 기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세계인이 함께 공유하는 고품격 역사관광지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8519 충남 논산시 논산 연산역,‘2016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문화만들기’공모사업 선정 2016/07/08
논산 연산역,‘2016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문화만들기’공모사업 선정
-‘추억과 소통하는 고향역 행복디자인’으로 사업 선정 -
- 관광 인프라 확충 등 공공디자인 구현 기틀 마련 -

논산시 연산역이 문화체육관광부‘2016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문화만들기’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 ‘추억과 소통하는 고향역 행복디자인’이라는 사업으로 응모,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2억8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주민들의 문화향유권 증대와 지역의 환경 및 여건에 맞는 공공디자인 구현을 목적으로 전국 공모신청 31개 대상지 중 심의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지 6개소를 선정했으며 공공디자인 추진전략 수립과 사업 실행예산을 지원하게 된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연산역은 ▲열차 전시‧체험 공간 ▲급수탑 주변 과학놀이터 ▲레일육교 포토존 ▲역전마을 문화장터 조성·운영 등으로 역 주변을 활용한 테마형 체험 공간을 조성해 역전마을 활력을 다시 찾게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황명선 시장의 강력한 사업 추진의지와 연산역(역장 김민수)과의 상생전략,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전국 지자체 제안 중 우수지역으로 평가받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시는 총사업비 4억원(국비 2억8천만원, 시비 1억2천만원)을 투입해 연산역 인근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문화·커뮤니티 공간조성, 체험 및 볼거리 제공 등 오는 2017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조삼구 도시주택과장은“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주민의 문화향유권 증대 및 문화 창출 등 공공디자인 도시 구현의 기틀이 마련됐다”며, “침체된 역전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관광 인프라 확충, 관광객 증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8520 충북 단양군 올 여름 ‘히트상품’ 대강오토캠핑장에서 가족과 추억 만들기 2016/07/06
올 여름 ‘히트상품’ 대강오토캠핑장에서 가족과 추억 만들기 

단양군 대강오토캠핑장이 가족단위 캠핑족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여름 캠핑철이 본격 시작된 요즘 대강오토캠핑장에는 가족과 추억을 만들기 위해 찾아온 캠퍼들의 즐거움이 가득찬 웃음소리와 형형색색 텐트가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공단관계자에 따르면 7월 주말은 사이트가 대부분 완료된 상태이며, 최근에는 평일에도 예약이 급증하고 있어 대강오토캠핑장에서 가족과 함께 추억여행을 떠나려는 캠퍼들은 예약을 서둘러야 이용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대강오토캠핑장은 1만1,265㎡의 부지에 캠핑사이트 40면을 비롯해 샤워장, 음수대, 간이풀장 등 부대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다.
중앙고속도로 단양IC에서 승용차로 2~3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지리적 조건이 좋고, 맑고 깨끗한 죽령천을 끼고 있는 게 특징이다.
캠핑장을 휘감아 흐르는 죽령천은 수심이 얕아 물놀이하기에 적당하며, 낚시와 올갱이를 채취하는 재미도 느껴볼 수 있다.
대강오토캠핑장은 차량을 바로 곁에 두고 텐트를 칠 수 있어 편리할 뿐만 아니라 텐트 대형화 추세에 맞춰 캠핑사이트 면적도 30㎡(5×6m)로 넉넉하다.
또 남녀 샤워장 각 1곳과 음수대 2곳, 화장실 2동 등 캠핑 부대시설이 잘 갖춰져 이용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대강오토캠핑장 인근에는 아름다운 야생화와 산새의 지저귐을 느끼며 산행할 수 있는 두악산, 황정산 등이 있으며, 힐링 트래킹 명코스인 선암골 생태유람길도 있다.
단양팔경인 사인암과 상․중․하선암도 가까이 위치해 오토캠핑을 즐기면서 관광도 겸할 수 있다.
대강오토캠핑장은 인터넷 예약제로 운영되며, 사용 요금은 하루 3만원이다.
단양관광관리공단 관계자는 “대강오토캠핑장은 교통이 편리한데다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게 장점이다”면서 “이달 하순부터 본격 시작될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가족들이 휴식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추천해 본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지역에는 대강오토캠핑장(오토캠핑장)을 비롯해 소선암오토캠핑장, 천동오토캠핑장 등 모두 3곳의 오토캠핑장이 조성돼 있다.

 
8521 경북 경주시 경주 동부사적지 아름다운‘연꽃단지’전국 유명세 2016/07/06
경주 동부사적지 아름다운‘연꽃단지’전국 유명세
- 동궁과 월지 일대 48,000여㎡에 다양한 품종의 연꽃단지 자태 드러내 -
- 여름 꽃 단지와 함께 7월 꽃밭 속에 작은 음악회 준비, 관광객・시민 초대 -

신라천년고도 경주의 대표적 관광지인 동궁과 월지 인근 사적지 일대에 연꽃이 개화를 시작하여 관광객들의 발길을 머물게 하고 있다.

올해는 예년보다 개화가 1주일 정도 앞당겨져 6월 중순부터 싱그러운 연잎과 꽃망울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더니 최근 잦은 비로 태고의 아름다운을 자랑하는 연꽃들의 꽃망울이 터지기 시작했다. 7월 말경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사적공원관리사무소는 2005년부터 연꽃단지를 조성하여 현재는 4만8000여㎡ 면적에 다양한 품종의 연을 식재하여 전국 유명세를 타고 있으며, 경주를 찾은 가족, 연인, 친구 등 많은 관광객들은 연꽃을 감상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있다.
 
동부사적지 주변 연꽃단지는 외지 관광객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무더운 한여름, 잠시 더위를 식혀주는 도심 속 피서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지역 경제 활성에도 상당한 도움을 주고 있다.
 
연꽃은 꽃이 핌과 동시에 연씨도 함께 실과(實果)로 성장되어 나오다 꽃이 완전히 만개했을 때 연씨도 완전히 익어간다. 연꽃은 낮에는 활짝 핀 꽃으로 화려한 자태를 뽐내다가, 밤이 되면 봉우리가 되어 수줍고 청초한 느낌을 주는 다양한 매력을 지닌 꽃으로, 낮 동안에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가장 아름다운 자태를 볼 수 있다.

또한 첨성대 인근 꽃 단지에 여름 꽃인 메리골드, 채송화 등 8종 5만 본의 여름 꽃단지를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다. 7. 23~8.20일 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꽃밭 속에 작은 음악회’를 열고 관광객과 시민들의 힐링과 추억의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8522 충북 단양군 단양군, 관광 행태분석 조사 결과 충북 최고 매력 관광도시로 손꼽혀 2016/07/06
단양군, 관광 행태분석 조사 결과 충북 최고 매력 관광도시로 손꼽혀
 
단양군이 충청북도에서 (사)충북경제경영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한 2016년 관광객 행태분석 조사 결과 관광지 인지도 항목에서 2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5월 10일부터 11일간 최근 1년 이내 여행 또는 관광목적으로 충북을 방문한 만 20세 이상의 내국인1,17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특히 서울에 거주하는 20, 30대 절반 이상은 단양팔경과 고수동굴에 여행하고 싶다고 말했으며, 최근 1년 이내 제일 많이 방문한 곳도 단양팔경과 고수동굴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단양은 중부내륙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이 분기하는 곳에 위치하고 있는 중부내륙을 대표하는 산악지역으로 옛 부터 단양팔경이란 이름으로 널리 알려졌다.
연산군 때 정론직필을 펼치다 화를 당한 김일손의 문장이 단양산수의 특징을 가장 잘 표현한 것으로 언급되고 있으며, 그는 '이요루기' 란 단양 기행문에서 '아름다운 아가씨와 헤어지는 듯이 열 걸음에 아홉 차례를 돌아보곤 했다'라고 적었다.
단양산수가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게 된 것은 퇴계 이황이 단양군수로 재직할 때 지은 '단양산수가유자속기'라는 기행문이 세상에 알려지면서부터다.
이후 내사군, 이담삼암, 단양팔경 등의 이름으로 명성을 이어갔으며 조선 후기에는 선비들이 금강산 다음으로 가장 여행하고 싶은 곳으로 손꼽혔다.
단양산수에 대한 명성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산과 하천이 어울려 엮어내는 풍광은 자연의 품에 안겨 문명의 피로를 씻어내고자 하는 도시인들에게 인기가 크다.
천연기념물 제256호 고수동굴은 길이 1천700m로 단양 지역의 180여 개 석회암 동굴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것으로 꼽히며, 빗물과 공기가 맞닿아 만들어낸 다양한 형태의 종유석과 석순이 유명하다.
 
군 관계자는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한국 관광 100선' 선정, 2015대한민국 지자체 영상대전 최우수,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2015 네티즌이 뽑은 ‘베스트 그곳’ 선정 등 관광 분야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내며 체류형 국제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내년까지 아름다운 수양개길, 선암골 생태유람길, 짚라인과 에코어드밴처 등을 갖춘 만천하 스카이워크 등을 차질 없이 완공해 힐빙 관광도시의 지위를 확고히 이어 나갈 방침이며, 중앙선 폐철로 관광자원화, 전국 최초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 개최, 단양군 국가지질 공원 등록 신청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세계적 관광명품도시 단양’ 의 백년대계도 준비하고 있다.
 
8523 충북 청주시 청주시립미술관 개관, 생명문화 예술창조의 새로운 역사를 그리다 2016/07/06
청주시립미술관 개관, 생명문화 예술창조의 새로운 역사를 그리다
1일(금) 오후 3시 30분 청주시립미술관에서 시민 500여명 참석 -
 
청주시는 7월 1일(금) 오후 3시 30분 청주시립미술관 개관식을 갖고 개관기념전 ‘여백의 신화 – 청주, 한국현대미술의 초기 역사를 쓰다’를 열었다.
 
이날 개관식 행사에는 이승훈 청주시장, 이시종 충청북도 지사, 번풍 중국 우한미술관장, 문화예술관계자와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관식은 오후 3시 30분 ‘시민과 손잡고 미술관 집들이’ 창작공연 식전행사로 시작됐다.
 
이어 오후 4시부터는 청주시립미술관장의 건립경과보고, 청주시립미술관 건립공사 유공자 감사패 수여, 개관기념 시민공모전 입상자 시상, 미술관 발전을 기원하는 퍼포먼스 공연, 개관전 전시 소개 및 관람, 현판제막식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개관과 동시에 선보인 이번 ‘여백의 신화’ 전시는 청주에 연고가 있으면서 현대미술에 기여한 바가 큰 작고 작가 7분의 회고전이다.
 
청주시립미술관은 김복진, 김기창, 박래현, 정창섭, 윤형근, 박노수, 김봉구 작가의 유작에서 엄선한 76점의 작품과 다수의 드로잉, 사진자료, 친필원고 등 30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여백의 신화 전시는 오는 10월 3일까지 청주시립미술관에서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휴관일을 제외하고 관람할 수 있으며, 7월 한달간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전시관람 후 “작가 7분의 아름다운 이름은 청주시민의 자존심일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자긍심”이라며 “우리나라 현대미술의 걸작을 많은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 청주시립미술관 관리팀장 김미수(☎201-2641)
8524 강원 양구군 두타연·펀치볼 안보관광지 관광객 30% 이상 증가 2016/07/06
두타연·펀치볼 안보관광지 관광객 30% 이상 증가
전년 동기 대비 올 상반기 두타연 37.4%, 펀치볼 안보관광지 30.6%

올해 상반기 양구를 대표하는 관광지인 두타연과 펀치볼 안보관광지를 방문한 관광객이 지난해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두타연은 지난해 상반기에는 2만7840명이 방문했는데 올해 상반기에는 3만8251명이 방문해 약 37.4% 증가했다.

제4땅굴과 을지전망대 등 펀치볼 안보관광지에는 지난해 상반기 3만9161명이 방문했는데 올해 상반기에는 5만1125명이 방문해 약 30.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두타연은 지난 2010년에는 2만3346명이 방문했는데 지난해에는 10만8727명이 방문해 약 366%가 증가했고, 펀치볼 안보관광지에는 2010년에는 8만2666명이 방문했는데 지난해에는 11만2808명이 방문해 약 36.5%가 증가했다.

두타연의 성장세가 특히 괄목할만한데, 이는 지난 2013년 11월18일부터 즉시출입이 가능해진 것이 결정적인 계기로 작용했다.

두타연을 찾은 관광객은 지난 2013년에는 5만7934명이었으나 즉시출입이 가능해진 이후 폭발적으로 증가해 2014년에는 10만7277명이 다녀가는 등 1년 사이에 약 85.2%가 증가했다.

특히 두타연은 세월호 사고, 메르스 사태, 북한의 포격도발 등 갖가지 악재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어 더욱 주목할 만하다.

펀치볼 안보관광지도 두타연 만큼의 성장세는 아니지만 꾸준히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양구 관광의 ‘투 탑’ 체제를 이끌고 있다.

예년의 관광객 통계를 살펴보면 두타연과 펀치볼 안보관광지 모두 상반기보다는 단풍철을 맞아 나들이객이 많은 가을에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올해 상반기의 실적을 감안할 때 사상 최다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제관광과 조경란 관광지운영담당은 “두타연과 펀치볼 안보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지역경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두 곳을 방문한 관광객이 지난해 처음으로 22만 명을 넘어섰는데 상반기의 추세대로라면 올해 25만 명선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8525 전남 함평군 올여름 피서는 시원하고 재미있는 함평에서 2016/07/04
올여름 피서는 시원하고 재미있는 함평에서
- 엑스포공원물놀이장, 돌머리해수욕장 등 다양한 즐길거리 가득 -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자랑하는 함평이 무더위에 지친 피서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취학 아이들이 있는 가족에게는 7월9일 개장하는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이 제격이다.

이곳은 5000㎡의 적당한 규모로 수심이 깊지 않아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다.

파도풀, 키즈풀, 유아풀에 워터 슬라이드까지 있어 아이들이 지루할 틈이 없다. 올해는 풀장을 더 늘리고 워터버킷 등 새로운 시설도 만들었다.

특히 이곳은 어느 물놀이장보다 깨끗한 수질로 정평이 나 있다.

2개의 정수시설이 운영기간 내내 하루 3000톤의 물을 끊임없이 정화해 깨끗한 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한다.

또 부모들이 아이들 걱정 없이 편히 쉴 수 있도록 안전요원 30여 명이 투입된다.

물놀이에 지치면 인근에 위치한 수산봉 도시산림공원에서 삼림욕을 해도 좋다.

해발 140m의 수산봉은 한 시간 남짓한 짧은 둘레길에 편백숲과 유실수원이 이어져 가족이 함께 휴식을 취하기에 제격이다.

정상에 오르면 나비축제를 개최하는 함평엑스포공원과 함평읍내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경관도 장관이다.

15일엔 함평의 대표 피서지인 돌머리해수욕장이 개장한다.

깨끗한 갯벌과 넓은 소나무숲은 재미와 휴식을 동시에 붙잡는다.

해질녘 서해바다를 붉게 채색하는 낙조는 보는 이의 가슴을 감동으로 물들인다.

뱀장어 잡기, 개막이, 바지락 캐기, 갯벌생태체험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도 마련된다.

16일과 17일에는 제3회 전국 생활체육 비치발리볼 대회가 열려 볼거리도 풍성하다.

함평에 온 김에 양서파충류생태공원를 꼭 찾아볼 것을 권한다.

국내 최초로 뱀과 파충류를 소재로 한 양서파충류생태공원은 최근 관람객 20만명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능구렁이, 까치살모사 등 국내종과 외국종인 킹코브라, 사하라살모사, 돼지코뱀 등 89종 700여 마리를 볼 수 있다.

특히 관람에만 머무르지 않고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는 최고의 놀이터다.

군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많은 분들께서 함평을 찾고 계신다”며 “편하고 안전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8526 전남 화순군 화순 만연산 치유의숲, 명품숲으로 탈바꿈 2016/07/04
화순 만연산 치유의숲, 명품숲으로 탈바꿈
지난해 23만명 방문, 20억원 들여 치유센터 올해 완공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10대 명품으로 육성 중인 만연산 치유의 숲이 명품 숲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만연산 치유의 숲은 2015년 말 기준 연 탐방객 23만명으로 1일 평균 630여명이 찾는 등 지역명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만연산 치유센터는 치유의 숲 핵심시설로 화순읍 동구리 만연산 오감길 입구 주변에 주변 산림경관과의 조화를 이루며 산림치유에 부합되도록 목구조 건축물로 건립 중이다.
 
치유센터는 20억여원이 투입돼 방문자센터, 자가검진실, 세미나실, 기타 편의시설 등이 들어선다.
 
군은 치유센터 내 자가검진실에 치유의 숲 탐방객들의 건강을 체크할 수 있도록 체지방계, 혈압계, 스트레스 측정기 등 건강기기를 구비할 방침이다.
 
또한 산림치유지도사와 숲해설사를 배치해 탐방객들에게 숲을 홍보하고, 산림치유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치유센터 주변에는 탁족(濯足, 계곡 등에서 발을 담그며 더위를 식힘), 풍욕, 일광욕, 사색쉼터 등 치유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공간도 들어선다.
 
군은 치유센터 건립공사에 앞서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시 도복으로 탐방로, 치유센터 예정지, 인근 묘지 등에 피해위험이 있는 리기테다소나무 80여주를 정비했다.
 
이와 관련, 화순군은 숲을 통한 건강증진과 산림치유를 위해 2011년부터 올해까지 118억여원을 들여 만연산 일원 약 120ha에 자연체험장, 휴식공간, 숲길 조성 등 산림문화단지로 조성 중이다.
 
특히 오감연결길은 3.1km의 무장애숲길이 인상적이며, 오감연결길에는 소나무, 참나무, 단풍나무, 차나무, 맥문동, 수국, 나리 등과 같은 다양한 식생과 계절별 로 꽃이 피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오감연결길 중간에서 만연산 정상부를 향하고 있는 3.3km의 치유 숲길은 삼나무 숲이 울창한 건강오름숲, 참나무 숲 사이로 하늘이 시원히 올려다 보이는 하늘숲, 명상 등을 위한 쉼터가 곳곳에 있는 건강회복숲을 차례로 만날 수 있다.
 
군은 치유숲길 외래어 명칭변경을 위해 치유의 숲 탐방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건강오름숲(구, 힐링가든), 하늘숲(구, 스카이가든), 건강회복숲(구, 테라피가든)으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치유센터 완공과 함께 안내판을 교체할 계획이다.
 
또한 소나무 숲의 기운이 가득한 다산 숲속체험장은 울창한 소나무 숲속에서 삼림욕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숲속체험장은 동구리 삼림욕장 일대 약 5ha에 어린이를 위한 놀이시설과 수평네트로드 등 체험놀이공간과 데크산책로 등을 갖추고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통해 다산의 정신을 느끼며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도록 했다.
 
만연산 일원은 1777년 화순현감으로 부임한 아버지를 따라왔던 당시 16세의 다산 정약용 선생이 글공부를 하며 유년시절을 보낸 곳으로 알려져 있다.
 
군 관계자는 “만연산 치유의 숲을 명품 숲으로 조성해 산림이 지닌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한 치유, 체험활동으로 지역민 산림복지 증진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치유의 숲 프로그램과 인근 관광, 휴양시설을 연계한 산림치유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8527 전남 영암군 자연 계곡형 피서지’영암 氣찬랜드 개장 준비 완료 2016/07/04
자연 계곡형 피서지’영암 氣찬랜드 개장 준비 완료
- 월출산 및 금정 뱅뱅이골 氣찬랜드 7월 9일 동시 개장 -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자연계곡형 피서지로 유명한 월출산 氣찬랜드와 금정 뱅뱅이골 氣찬랜드를 오는 9일부터 개장하여 8월 28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암군은 지난 6월초부터 氣찬랜드 개장에 대비하여 입장객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고려한 시설물 확충과 주변 환경정비에 전념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입장객의 편의를 위해 어린이 야외물놀이장과 임시 주차장을 추가 설치하고 휴게정자와 각종 시설물 도색과 실내물놀이장 탈의실 정비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월출산 기찬랜드 진입로에는 여름꽃을 식재하는 등 아름다운 환경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안전사고 대책 일환으로 전문성과 성실성을 갖춘 안전요원을 모집하기 위하여 심층적인 면접제도를 새롭게 도입하였으며 응급상황 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소방서와 보건소에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안전성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월출산 기찬랜드 개장기간 펼쳐질 다채로운 문화행사 준비에도 소홀함이 없다. 7월 9일 개장식에는 강진, 두스타, 지원이, 신수아, 등 초청가수의 축하공연과 관광객과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웰빙 장어잡이 체험 등을 진행하여 개장의 화려한 시작을 알리고 입장객이 집중되는 7월말과 8월초에는 테마별 가수공연 등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기찬랜드는 이제 남도지역에서 가보고 싶고 꼭 가봐야 할 여름철 웰빙 피서지이자 관광지로서 자리매김을 확고히 했다”면서 “관광객들이 시원한 물놀이를 안전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각종 시설점검과 주변 환경 정비 등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8528 전남 강진군 강진 석문공원 개장… 남도 으뜸 관광명소로 2016/07/04
강진 석문공원 개장… 남도 으뜸 관광명소로
- 2일 강진 도암면 석문공원 계곡서 1000여 명 참석 성황 -
- 사랑⁺ 구름다리·계곡 물놀이장 커팅… 특별한 결혼식 눈길 -

빼어난 산세와 계곡으로 남도의 소금강으로 불리는 전남 강진군 석문공원이 2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이날 개통식을 가진 석문공원 사랑⁺ 구름다리는 길이 111m, 폭 1.5m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산악 현수형 출렁다리다. 만덕산과 석문산의 단절된 등산로를 연결, 남도 명품길의 새로운 코스로 태어났다.
 
사랑⁺ 구름다리는 양 끝에 하트모양의 게이트 겸 포토존 조형물이 설치돼 사랑과 만남이 이어지는 곳으로, 등산객들에게는 만남의 장소로, 연인들에게는 사랑이 이뤄지는 장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사랑⁺ 구름다리를 연결하는 등산로 및 산책로는 가족끼리 편하게 걸을 수 있는 1시간 코스의 가족길, 연인과 친구끼리 함께 걷는 2시간 코스의 연인길, 전문등산객이 걷는 3시간 코스의 누비길로 정비됐다.
 
특히 사랑⁺ 구름다리 개통을 기념한 최고 하이라이트 ‘특별한 결혼식’은 참석자들에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새터민 커플인 이들이 다리 양 끝에서 서로를 바라보며 걸어오다 다리 가운데서 만나 ‘천년의 사랑’을 약속하는 장면에서 폭죽과 함께 박수, 환호가 쏟아졌다. 하객으로 참석한 강진 도암면 주민들과 일부 새터민들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장마속에서도 이날 결혼식이 진행되는 1시간여동안 비 한 방울 내리지 않아 하늘도 축하해주는 자리가 됐다.
 
이날 사랑⁺ 구름다리 개통과 결혼식 이벤트에 앞서 열린 석문공원 물놀이장 개장은 강진군은 물론 도암면민들의 뜨거운 환영속에 테이프 커팅식을 가졌다.
오는 16일 첫 개장하는 물놀이장은 시원한 바람과 물로 유명한 석문계곡을 따라 295㎡의 규모로 어린이가 좋아할 수 있는 피아노와 첼로 악기형상의 풀장과 유아가 따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유아풀장 등 총 3곳으로 이뤄졌다. 가족 모두가 여름 한 철을 즐겁고 안전하게 무료로 즐길 수 있게 됐다.
 
금강산을 다녀온 경험이 있다는 이재섭씨(해남군 북일면)는“강진군과 군민들의 노력으로 이렇게 멋진 명소가 탄생돼 이웃 주민으로서도 행복하다”며 “남도의 금강산인 석문산과 조화를 이룬 사랑⁺ 구름다리는 다시 봐도 정말 멋지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웠다.
 
대구광역시에서 온 김종인씨(63)는 “오늘 개통식을 하는 것을 알고 산악회원들과 일부러 찾아 왔다”면서 “정말 멋지게 다리를 잘 만들었다”고 말했다. 김씨는 “오늘 점심은 마량놀토수산시장에서 강진물회로 먹기로 했다”며 발걸음을 옮겼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석문공원 개장 의미는 명실상부한 강진군의 관광명소이자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함은 물론, 지역을 찾는 등산객과 관광객의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석문공원 개장식은 강진 도암면 주요 사회기관, 봉사단체의 행사지원과 강진경찰, 관련단체들의 지원 속에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됐다.

 
8529 강원 동해시 천곡천연동굴‘황금박쥐’ 출현 2016/06/30
천곡천연동굴‘황금박쥐’ 출현

□ 멸종위기동물로 알려진 황금박쥐가 동해시 천곡천연동굴에서 항상 여름피서철에 즈음하여 나타나는데 이번엔 6년만에 다시 출현하여 화제다. 오랜지 윗수염박쥐, 또는 붉운박쥐라고도 불리는 황금박쥐는 광택이 없는 오랜지색 털이 있고, 귀와 날개박 부분은 검은색을 띠고 있다

□ 황금박쥐는 5마리씩 무리를 지어생활하는 습성이 있지만 주위 환경변화에 민감해 개체수가 급감, 멸종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때문에 환경부에서는 황금박쥐를 멸종위기동물1호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는 상황이다.

□ 동해시 천곡동굴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동굴입구 셔터부근에 황금박쥐 배설물이 수시로 발견되어 서식하는 것으로 판단했지만 직접 출몰하기는 1996년6월, 2004년11월1일, 2007년 8월23일,2010년 6월 이후 6년만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 시설공단 관계자는 “국내유일의 도심속에 위치한 천곡동굴이 황금박쥐의 상시서식처로 자리잡았으며, 동굴내부와 주변자연환경이 황금박쥐가 서식하는데 좋은 환경으로 잘 보존된 결과인 것 같다”고 말했다 
8530 강원 정선군 정선 화암동굴에서 리얼 오싹 야간공포체험 2016/06/30
정선 화암동굴에서 리얼 오싹 야간공포체험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송영복)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이하여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21까지 약 한달 동안 ‘화암동굴 야간공포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화암동굴 야간공포체험 프로그램은 지난 2007년 처음 선보인 이후 매년 9천명이 넘는 관광객이 몰릴 정도로 정선군 대표 피서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해는 메르스의 영향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지만 올해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하여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공단은 공포체험 프로그램에 노약자나 임산부 등은 참여 자제를 당부할 만큼 오싹한 이 공포체험은 소형 손전등 하나만 들고 곳곳에 숨어있는 귀신들과 한바탕 소동을 벌이며 어둡고 으슥한 곳에서 1803m의 동굴을 1시간 10분정도 탐험하게 된다. 공포체험에 등장하는 처녀귀신을 비롯하여 저승사자, 늑대인간, 강시 등 다양한 호러분장을 한 사람들이 어둠 속에서 불쑥 튀어나와 놀라다 보면 어느새 더위는 씻은 듯 사라지게 된다. 

공단에서는 이번 여름특집 공포체험 기간 동안 ‘화암카트체험장’과 ‘천포금광촌’ 화암동굴 야간개장, ‘음악 동호회 릴레이 콘서트’, ‘야간 영화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즐거움과 볼거리를 관광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8531 강원 양양군 국내 최고 힙합퍼, 낙산해변을 뜨겁게 달군다 2016/06/30
국내 최고 힙합퍼, 낙산해변을 뜨겁게 달군다 
-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3일간 낙산비치페스티벌 개최 - 
- 양동근, 언터쳐블(디액션+슬리피), 바비킴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 참여 -


올 여름 국내 정상급 힙합퍼들이 낙산해변을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무더운 열대야를 시원하게 날려줄 비치페스티벌이 올해도 어김없이 낙산해변 백사장에서 펼쳐진다.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올 여름 피서철을 맞아 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가장 많은 인파가 운집하는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3일간 낙산해변 특설무대에서 ‘2016 낙산비치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양양600주년을 기념, 국내 정상급 뮤지션을 초청하기로 해 그 어느 해보다 열띤 공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페스티벌 1일차인 7월 30일에는 최근 방송을 통해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힙합 크레이지쇼’가 펼쳐진다.

MC 엘리펀트를 비롯해 양동근과 언터쳐블(디액션+슬리피), 비지, 마이크로닷, 트루디 등 최정상급 힙합퍼들이 관객들과 동화되며 클럽파티를 펼칠 예정이다. 공연 후에는 화려한 불꽃놀이도 준비되어 있다.

2일차인 7월 31일에는 춤과 노래로 낙산해변을 뜨겁게 만들 ‘섹시비치페스티벌’이 진행된다. 바비킴과 지원이, 아이시어, 스위치베리, T-감자 등 젊은층이 특히 선호하는 뮤지션들이 함께해 낙산에서 잊지 못할 여름밤을 선사한다.

또, 7월 30일과 31일 공연 뒤(21시~)에는 서울 강남의 유명 DJ 마이크로킹이 ‘Beach Club & Water Gun Part'을 진행하며 물총 세례와 함께 늦은 밤까지 해변클럽 분위기를 연출하기로 했다. 

3일차인 8월 1일에는 양양600주년을 기념해 관광객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노래마당(‘낙산비치 노래자랑’)이 펼쳐진다. 현장 오디션과 동영상으로 접수를 받아 본선 경연을 진행하며, 박상철, 양양 등 지역과 인연이 깊은 인기가수가 함께할 예정이다.

노래자랑이 종료 후에는 양양 600주년을 기념하는 소망풍등 날리기 이벤트(풍등 600개 선착순 지급)가 진행되며, 페스티벌이 모두 끝난 후에는 양양지역에서 1만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으로 추첨권을 배부, 공개추첨을 통해 경품(대상 ‘경차’)을 지급하기로 했다.

윤여경 문화관광과장은 “올해는 페스티벌이 펼쳐지는 3일 동안 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이 체류하고, 머무를 수 있도록 심야시간대까지 공연을 진행하기로 했다”며, “낙산비치페스티벌이 여름 관광객 유치에 촉매제가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8532 경남 합천군 합천군 대장경테마파크, 옛 선비의 풍류가 있는 포석정 설치 2016/06/29
합천군 대장경테마파크,
옛 선비의 풍류가 있는 포석정 설치


인공폭포 ‘진경산수’와 함께 대장경테마파크 대표 상징물로 자리매김 기대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대장경테마파크 내 원형광장에 폭 1m, 길이 140m 규모의 수경시설(일명 포석정) 조성사업을 완료하여 시범 가동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포석정은 통일신라시대 정원 시설물로서 돌로 구불구불한 도랑을 타원형으로 만들고 그 도랑을 따라 물이 흐르게 만든 것으로 귀족들이 풍류를 즐기던 곳을 형상화하여 원형광장 양쪽에 대칭형으로 구성하였으며 중간에 나무그네와 관람객들이 발을 담글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올 여름 관람객들은 시원한 물이 흐르는 대장경테마파크 포석정에 발을 담그며 무더운 더위를 잊게 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에 설치된 인공폭포 ‘진경산수’와 함께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며 대장경테마파크의 상징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진경산수’는 폭40m, 높이35m 규모의 자연유하식 인공폭포로 전국에서 최대로 조성되었을 뿐 아니라 농업용 시설물을(보와 용수로)을 활용하여 가야천의 청정계곡수를 수원으로 이용함으로써 4계절 폭포가동에 유지비가 들지 않아 예산절감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정수용 대장경사업소장은 “가야산의 정기어린 맑고 깨끗한 물이 흐르는 포석정과 진경산수는 올여름 대장경테마파크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한여름의 무더위를 싹 가시게 할 준비가 되어 있으니 국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한편, 합천군 대장경사업소는 2017년 10월 20일부터 11월 5일까지 17일간 개최되는 2017년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사전분위기 조성행사의 일환으로 오늘 10월 21일부터 11월 6일까지 제1회 팔만송이 국화축제를 개최하여 테마파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하고 알찬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하여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8533 충북 단양군 단양 소백산자락길, 산들산들 산바람 타고 트래킹 명소로 각광 2016/06/29
단양 소백산자락길, 산들산들 산바람 타고 트래킹 명소로 각광

산자수명(山紫水明)의 자연 신비를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단양 소백산자락길이 산들산들 불어오는 산바람을 타고 트래킹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단양은 예로부터 퇴계 이황·금계 황준량·수암 권상하 등 선비들이 마음의 고향으로 인식했고, 김홍도·최북 등의 화가는 단양의 팔경을 화폭에 담고자 했다. 시인과 묵객들은 저마다의 시와 산문으로 팔경의 경치를 노래하며 풍류 명현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왔다.
녹음과 따사로운 햇살 속에서 트래킹 진수를 맞볼 수 있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단양 소백산자락길 코스 곳곳마다 마치 옛 선현의 모습으로 빙의되어 아름다운 풍광을 바라보며 저마다 마음 속에 아름다운 화폭을, 때론 주옥같은 시상을 떠올리며 삼매경에 빠진 관광객들의 모습을 쉽게 목격할 수 있다. 단양 소백산 자락길은 대강면 당동리에서 시작해 고드너머재, 온달산성, 베틀재를 넘어 영월군의 김삿갓 묘까지 이어지는 60여㎞ 구간에 걸쳐 4개 코스로 구성돼 있다.
이는 소백산자락길의 절반에 해당하는 거리이며 제4코스 가리점마을옛길로 시작해 제5코스 황금구만냥길, 제6코스 온달평강 로맨스길, 제7코스 십승지 의풍옛길 등으로 이어진다.
제4코스 가리점마을옛길은 대강면 당동리에서 노루고개를 넘어 장현리를 지나 가리점마을(마조리)을 거쳐 되인재(당인재)를 넘는 옛길이다. 석회암이 빗물에 녹으면서 만들어내는 깔때기 모양의 지형인 '돌리네'를 볼 수 있다.
제5코스 황금구만냥길은 단양읍 기촌리에서 시작해 구만동을 지나 보발재를 넘어 고드너미재에 이르는 길이다. 구만동에는 가난한 농부가 신선의 말을 듣고 늙은 소나무 밑을 파서 황금 구만냥을 발견하고 돌아와 보니 가족이 모두 굶어 죽었다는 전설이 전해온다.
제6코스 온달평강 로맨스길은 고드너머재에서 시작해 화전민촌이 있는 방터를 지나 온달산성, 온달관광지를 거쳐 영춘면사무소에 이르는 길이다. 계명산 자락을 굽이굽이 돌아가는 길로 남한강과 태화산의 지맥이 어우러지는 풍광을 즐길 수 있다.
제7코스 십승지 의풍옛길은 영춘면사무소에서 출발해 베틀재를 넘어 영월군의 김삿갓묘에 이른다. 의풍옛길인 베틀재는 고려시대부터 우리나라 3대 염로(소금을 운반하는 길)로 꼽히던 길이다. 남한강변에 병풍처럼 늘어서 있는 깎아지른 석벽을 감상할 수 있다.
단양 소백산자락길의 또다른 묘미는 고구려 명장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전설을 테마로 한 온달관광지, 굽이굽이 이어져 계곡미와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선암계곡, 대한불교천태종 총본산 구인사 등도 함께 만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단양 소백산자락길은 산세가 수려해 예로부터 선조들의 칭송을 받던 곳으로 국·내외 트래킹 마니아는 물론이고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관광명소 사랑받고 있다”며 “역사와 문화, 관광이 어우러진 단양 소백산자락길은 추억과 낭만을 쌓을 수 있는 여행지로 제격이다”고 말했다.

 
8534 전남 진도군 진도군, 4개 해수욕장 오는 7월 15일 개장 2016/06/29
진도군, 4개 해수욕장 오는 7월 15일 개장

진도군은 올해 청정 해수욕장 20선에 선정된 가계, 금갑, 신전, 관매도 해수욕장 등이 오는 7월 15일 동시에 개장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개장기간은 7월 15일 ~ 8월 21일까지 38일 동안이며, 개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최근 손영호 진도군 부군수 주재로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진도군 해수욕장협의회를 개최해 철저한 안전대책 마련과 사전 환경정비로 피서객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가계, 조도 해변 가요제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안전한 해수욕장을 위해 불법주정차·불법노점상 단속, 식품위생관리, 시설물점검, 방역, 공중화장실 관리 등에 행정력을 집중시켜 관람객들의 편의성을 최대한 확보할 예정이다.


8535 전남 보성군 보성 율포솔밭해수욕장 ․ 해수풀장 7월 8일 개장 2016/06/29
여름이 즐거운 곳, 온 가족 최고의 휴양지!
보성 율포솔밭해수욕장 ․ 해수풀장 7월 8일 개장
해수풀장 내 트릭아트 설치 색다른 볼거리 제공

맑은 햇살과 소나무 숲, 푸른 바다가 아름다운 보성 율포솔밭해수욕장과 해수풀장이 7월 8일 개장되어 해수욕장은 8월 21일까지 풀장은 8월 15일까지 시원한 여름을 보낼 피서객들을 맞이한다.
 
전국 3대 우수 해변인 율포솔밭해수욕장은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미네랄이 풍부해 건강한 해수욕을 즐기려는 가족과 친구, 연인들의 여름 휴가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매년 새로움을 더하고 있는 율포솔밭해수욕장은 1.2㎞에 이르는 은빛모래 해변과 60여년 해송 숲, 캠핑족을 위한 오토캠핑장, 여름 스포츠의 꽃으로 불리는 전국여자비치발리볼대회, 여름바다의 낭만을 더해줄 영화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보성군과 여수해양경비안전서, 민간 인명구조대, 보성소방서와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개장기간 동안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피서지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율포솔밭해수욕장에 자리하고 있는 해수풀장은 지하 120m의 맑고 청정한 암반해수를 사용하고 있어, 여름철 많이 발생하는 눈병, 피부병 등에 안전해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 어르신들이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는 국내 최고의 워터파크이다.
 
원두막, 식당, 파고라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함께 파도풀, 레저풀, 유수풀, 성인풀, 어린이풀, 아쿠아플레이, 드래곤슬라이드, 스페이스볼, 우산분수, 해적선 등 신나고 안전한 놀이기구를 갖추고 있어 어린이와 가족단위 피서객의 물놀이 장소로 인기다.
 
특히 금년에는 풀장 입구에 바닷속을 테마로 가로 20m, 세로 10m의 ‘Under the Sea' 트릭아트를 제작하여 이곳을 찾은 관광객이 색다른 체험으로 신기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해수풀장 옆에는 율포해수녹차탕이 자리하고 있으며, 인근에 차밭과 봇재, 한국차박물관, 제암산자연휴양림 등 관광명소가 위치해 있고, 제암산자연휴양림과 보성다비치콘도, 보성리조트 등 최고급 객실과 편의시설을 잘 갖추고 있어 해마다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친절한 서비스와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면서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찾아오시는 모든 관광객이 잊지 못할 한여름의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개장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8536 경기 부천시 부천천문과학관으로 별 보러 오세요 2016/06/28
부천천문과학관으로 별 보러 오세요
 - 용도 폐기된 도당배수지… 부천천문과학관으로 재탄생
 - 8월 1일 정식 개관… 부천시민 입장료 50% 감면


도심에서 별자리 등 천체를 관측할 수 있는 부천천문과학관이 문을 열었다. 부천시는 27일 부천천문과학관 준공식과 지역 주민이 참석하는 천체 관측체험행사를 가졌다. 시는 용도 폐기돼 장기간 방치된 도당배수지 4천962㎡에 2014년부터 19억3천만 원을 들여 ‘부천천문과학관’을 조성했다.

도당배수지는 여월정수장에서 정수한 수돗물을 공급받아 지난 2001년까지 지역주민 22만여 명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던 시설로, 도당배수지를 리모델링한 부천천문과학관은 쓸모없는 자투리땅을 창의적으로 재활용하는 부천시 ‘업사이클링(up-cycling)’ 행정의 또 하나의 결실인 셈이다. 부천천문과학관은 천체망원경을 활용해 달과 행성을 비롯한 천체를 관측할 수 있는 ‘천체관측실’과 우주를 이해하는 ‘전시실’, 별과 우주 탐구의 기초과정을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교육실’로 구성됐다.

관측관 앞마당의 잔디마당에선 다양한 천문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전망데크와 바람의 언덕, 풀밭 쉼터 등 공원과 이어지는 휴식공간으로 꾸며 다양한 계층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한다. 김만수 시장은 “도당배수지는 도당벚꽃단지, 백만송이장미원, 하늘 숲, 천문대, 배수지 하부 복합문화시설, 여월농업공원 등을 연계한 문화․생태체험 관광시설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라면서 “이곳이 부천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준공식을 갖은 부천천문과학관은 8월 1일 정식 개관한다. 천문과학관은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2~10시(하절기 오후 3시~11시) 운영한다. 단순한 관람형 콘텐츠가 아닌 체험형 교육프로그램, 천문오리엔티어링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천문 전문직 인력이 배치돼 방문객의 별자리 관측과 천문우주 학습교육을 돕는다.

입장료는 성인 4천원, 청소년·어린이 3천원, 유아 2천원이다. 부천시민은 입장료의 50%를 감면해준다.
8537 강원 춘천시 예술 명소와 새로 조성된 체험관광시설 연결한 시티투어 상품 7월1일부터 운영한다 2016/06/27
예술 명소와 새로 조성된 체험관광시설 연결한 시티투어 상품 7월1일부터 운영한다


○ 춘천에 새로 조성된 체험관광시설과 예술 명소를 결합한 시티투어 상품이 운영된다. 

○ 춘천시는 지난 3~ 5월 시범운영한 문화예술형 시티투어 코스와 내용을 개선, 7월1일부터 ‘오감만족 춘천여행’이라는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 사전 신청을 받아 운영하는 문화예술형 시티투어는 회당 평균 16명이 이용했다. 

○ 기존 권진규미술관-> KT&G 상상마당-> 김유정문학마을-> 이상원미술관 코스를 이용객 선호도를 반영, 올해 개관했거나 개장하는 체험관광시설을 추가했다. 

○ 개선된 코스는 춘천역-> 이상원미술관-> 토이로봇관-> 소양강스카이워크이다. 

○ 8월 말 열리는 닭갈비막국수축제 기간 중에는 서상리에 조성된 대규모 메밀꽃밭도 포함시킬 예정이다. 

○ 운행시간은 오전 10시30분~ 오후5시까지이며 요금은 6천원이다. 

○ 관광지 입장료는 별도로 50%할인된 금액이 적용되며, 3개월간 매주 토요일 운영 후 인기 코스는 맞춤형 시티투어에 넣을 계획이다. 

○ 서면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점심은 애니메이션박물관 주변 식당을 이용한다. 

○ 한편 시는 서면 토이로봇관, 어린이글램핑장, 의암호 소양강스카이워크, 캠프페이지 꿈자람 물정원 등 신규 체험관광시설을 집중 홍보키로 했다. 

○ 농촌체험열차, 호수문화열차, E트레인(청소년 교육용 열차)을 통해 신규 관광지에 대한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고 대학생 여행 동호회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제공, SNS 홍보를 유도키로 했다. 
8538 전남 해남군 해남공룡박물관 성수기 정상개관 2016/06/27
해남공룡박물관 성수기 정상개관
7~8월 휴관없이 관람객맞이
 
해남공룡박물관이 여름철 성수기인 7월과 8월, 2개월간 휴관없이 정상운영된다.
 
여름휴가 등 관광철을 맞아 해남공룡박물관은 매주 월요일 휴관일에도 정상 개관하는 한편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은 오후 7시까지 1시간 연장 운영할 예정이다.

해남공룡박물관은 전시 및 체험시설 운영과 함께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위해 익룡 모스글라이더 및 공룡티셔츠, 초콜릿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박물관 내 시설물과 트릭아트 전시실 등을 새로 정비했다.

또한 박물관내에서는 공룡버스 무료 운행 및 슬라이드, 짚라인 등 각종 어린이 놀이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07년 개관한 해남공룡박물관은 400여 점의 공룡 관련 화석과 희귀전시물들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공룡박물관으로 매년 30만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찾고 있는 해남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이다.

 
8539 전남 화순군 화순고인돌전통시장, 지역경제‘효자노릇’ 2016/06/27
화순고인돌전통시장, 지역경제‘효자노릇’
상설화 앞서 개장한 야시장 수천여명 방문, 먹거리․볼거리 풍성
 
상설화를 앞두고 개장한 화순고인돌전통시장 야시장이 지역경제활성화에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화순군은 2017년 상설화를 목표로 지난 4월 화순고인돌전통시장 야시장을 개장했다.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부터 운영되는 야시장에 매회 수천여명이 주민들이 찾으면서 지역경제활성화는 물론 시장 상설화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지난 25일에는 야시장에서 노래자랑대회가 열리면서 군민은 물론 인근 광주에서도 많은 관광객이 찾으면서 개장 이래 최대인 4천여명이 방문해 화순의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겼다.
 
이처럼 야시장이 인기를 끄는 데는 전통시장을 낯설게 느끼는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먹거리가 다양하고 저렴한데다 각종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이 운영되면서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발길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시장 야외무대에서 인대밴드, 듀엣보컬 등 각종 무대공연이 열린데다 천연발효식초, 꽃송이버섯 등 화순의 농특산물과 주류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면서 인근에 거주하는 광주 동구와 남구에 거주하는 20대~40대 젊은 층까지 야시장으로 불러들이고 있다.
 
군은 화순고인돌전통시장을 관광과 쇼핑이 가능한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육성 중이며 복합센터와 주차장 건립 등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복합센터는 17억여원을 들여 올 연말까지 장옥과 청년몰, 놀이방 등 2층 규모로 건립한 뒤 분양할 예정이다.
 
또한 14억여원을 들여 진행 중인 시장내 주차장 연결 증축공사를 9월까지, 화순읍 삼천리 일원에 추진 중인 주차장 신축공사는 11월까지 각각 준공할 예정이다.
 
군은 화순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마무리 한 뒤 2017년 시장 상설화를 통해 전남 최대의 전통시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구충곤 화순군수는“상설화를 앞두고 개장한 고인돌전통시장 야시장을 찾는 가족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늘면서 지역경제도 활기를 띠고 있다”며“전통시장 야시장이 활성화 돼야 상설화가 가능하고, 상설화가 되면 지역경제도 활성화 될 것”이라며“앞으로 전통시장 상설화를 거쳐 전남 최대의 명품시장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8540 전남 구례군 세계 1호 한국압화박물관 구례군에 들어서다 2016/06/24
세계 1호 한국압화박물관 구례군에 들어서다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세계 최초 최대의 한국압화박물관을 공립 전문 박물관으로 등록하고 서기동 구례군수 등 기관장과 전국 압화 회장단, 구례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3일 개관식을 가졌다.
 
2002년부터 매년 대통령훈격의 대한민국압화대전을 개최하고 전국 유일의 압화전시관을 운영하여 왔으며 그동안의 작품과 표본, 채집기구와 우리나라 최초 도입기 80년대의 양정인 작가 작품 등 731점을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학술적 고증을 거쳐 지난 5월 26일 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을 마쳤다.
 
이번에 개관한 한국압화박물관은 국내외 압화관련 역사문화와 작품 등을 모아 자산으로 등재하여 지역문화의 위상제고와 압화 예술인들의 문화․학술적 전당이 되고 압화메카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압화예술의 산업화와 대한민국압화대전을 기획하고 추진해온 구례군농업기술센터 정연권소장은 “압화는 영원한 생명을 가진 조형예술로서 꽃잎의 DNA가 살아있어 수백 년 후에도 후손들이 야생화 생태계를 연구할 수 있는 소중한 자료이다”며 “다양한 작품들을 모았기에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문화관광의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기동 군수는 “한국압화박물관을 볼거리와 체험, 판매 등 일괄 시스템을 구축하여 야생화 생태특구와 문화융성자산으로써 내실있게 운영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8541 충남 부여군 부여, 백마강 달밤시장 개장 임박 2016/06/24
부여, 백마강 달밤시장 개장 임박
- 매월 격주 토요일 부여 전통시장서 개장...청년상인주도, 맞춤셀러육성 -
 
부여 전통시장에 청춘의 새바람이 일고 있다.

전통시장에 젊은 활력을 불어넣을 청년상인 입점에 이어 밤을 밝힐 야시장이 문을 열기 때문이다.
 
부여 백마강 달밤시장은 지난 2014년 행정자치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부산, 전주, 목포, 경주에 이어 5호점으로 충청권에서는 처음 문을 연다.
 
백마강 달밤시장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좌우할 판매대는 백제의 고풍스러운 전통기와 모양을 본떠서 백제고도 부여의 전통미를 살렸다.
 
야시장 운영은 프리오픈형식으로 매월 격주 토요일에 개장하고, 백제문화제 기간 중에는 상설 운영할 계획이며 이후 토요주말형으로 운영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매대 상단은 수제음식과 수제 상품, 지역토산품 등 손으로 만든 상품 위주의 특화상단으로 꾸몄다.
 
특히 젊은 고객층을 유인할 차별화된 지역민 위주의 맞춤형 셀러를 집중 육성하고자 외식조리 전문기관에 위탁용역도 병행한다.
 
그동안 백제의 중심도시 부여는 유명 관광지임에도 야간관광으로 밤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없었는데, 야시장 개장으로 롯데리조트와 아울렛 등을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백마강 달밤시장의 오감행복(見 食 買 遊 樂)을 만끽하게 해 줄 수 있게 됐다.
 
이용우 군수는 “모든 사람들이 세상을 바꾸겠다고 생각하지만, 어느 누구도 자기 자신을 바꿀 생각은 하지 않는다”며, “전통시장의 변화도 중요하지만 시장 상인의식의 변화가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가장 강력한 투자는 콘크리트 구조물이 아니라 사람이고, 지역 혁신의 주체가 될 청년들에게 희망의 사다리를 놓아주기 위해 청년창업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중앙시장에 8팀에 이어 올해는 부여시장에 12팀이 6월말 입점한다.
 
8542 충북 괴산군 괴산군 제9회 둔율올갱이 축제 개최 2016/06/24
괴산군 제9회 둔율올갱이 축제 개최
- 둔율마을에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올갱이를 테마로한 농촌축제 개최 -


 
괴산군은 오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신나는 여름나기’를 주제로 둔율마을 강변일원에서 ‘제9회 둔율올갱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둔율올갱이 축제는 수도권에서 2시간 이내의 접근성을 장점으로 여름철 대표적인 농촌 축제로 도약코자 올갱이 잡기 및 각종 올갱이 요리체험, 나비 생태 및 반딧불 체험, 맨손으로 물고기 잡기 체험과 함께 트랙터를 개조해 만든 풍경마차 타기, 뗏목 타기 등 농촌 생활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김영수 둔율올갱이 축제 운영위원장은 “시원한 달천에서 올갱이를 잡고 다양한 생태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축제를 준비할 계획이다”며 “많은 가족들이 축제에 참가해 더위도 피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칠성면 둔율올갱이 마을은 2009년 농촌진흥청이 선정한 가고 싶은 마을 100선에 선정되었으며, 2010년 최우수 농촌전통테마마을, 2012년 제5회 도·농교류 농촌사랑대상 국무총리상, 농식품부 2012 우수 농촌축제 선정 등 올갱이를 활용한 농촌체험 마을로 전국적으로 이름나 있으며, 인근의 산막이옛길, 쌍곡계곡, 갈은계곡 등의 주요관광지와 연계하여 피서를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농촌마을이다.
 
8543 충북 단양군 단양 소백산화전민촌, ‘힐링하는 숲속의 하루’ 여름 휴가지로 ‘주목’ 2016/06/23
단양 소백산화전민촌, ‘힐링하는 숲속의 하루’ 여름 휴가지로 ‘주목’

단양 소백산화전민촌이 도심을 피해 한적한 숲 속에서 문명을 잠시 뒤로 하고 청량한 자연의 향기와 별빛을 가까이 하며 휴식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군은 1970년대 이후 화전을 금지시킨 후 방치되다시피 한 숲을 활용해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관광자원으로 만들기 위해 이를 복원해 지난 2011년 영춘면 하리 소백산 자락 260ha에 화전민촌을 개장했다.
소백산화전민촌은 화전민들의 전통 생활 양식을 체험할 수 있는 화전민가 너와집 5동, 초가집 3동, 기와집 1동 등 총 9동으로 운영 중이며, 옛 모습 그대로 복원돼 실제로 이곳에 살았던 30여 가구 화전민들의 생생한 삶의 흔적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마을에는 탈곡기와 디딜방아, 물지게 등의 옛 농기계가 전시되어 있으며, 저렴한 체험비용만 지불하면 산속에 파종한 더덕, 산양삼, 취나물, 도라지 등을 계절에 따라 직접 채취할 수 있다.
소백산화전민촌 인근에는 대한불교 천태종 총본산 구인사, 온달평강 로맨스 길, 온달산성 등 도심의 상념에서 벗어나 묵상하며 천천히 걸으며 힐링할 수 있는 명승지가 즐비하며, 드라마‧영화 촬영지로 각광 받고 있는 단양 온달드라마 오픈세트장,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남천계곡 등 유명 관광지도 위치해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주말이면 화전민가 9동 대부분 예약이 완료되며, 체험활동 및 숙박예약을 묻는 관광객들의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초가집과 너와집 모두 하루 묵는 비용은 6~10만원이고, 임산물 체험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체험비는 임산물에 따라 1~2만원이다.
예약은 홈페이지(http://www.forestventure.co.kr)를 통해서 가능하며, 임산물 체험 및 숙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043-423-3117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실제 화전민들이 살았던 오지마을의 자연 속에서 청량한 숲속의 향기를 누리며 지친 도심의 일상에서 벗어나 기성세대는 옛 추억을 떠올리고. 아이들은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 소백산화전민촌을 올 여름 휴가지로 추천한다” 고 말했다. 

 
8544 경남 밀양시 제16회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 2016/06/24
제16회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
- 볼거리가 풍성한 12일 간의 연극 축제 -

❍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밀양아리랑 아트센터, 밀양연극촌 등에서 제16회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올해 축제는 “연극, 지역에 뿌리내리다”라는 슬로건으로 지역민들의 삶 속에 보다 더 친근하고 깊숙하게 자리잡기 위해 밀양연극촌 내 극장 뿐만 아니라 밀양아리랑 아트센터, 밀양역 공연장, 해천 공연장에서 다양한 작품으로 공연할 예정이다.
 
❍ 주요프로그램으로는 셰익스피어주간, 지역문화주간, 명작클래식주간, 가족극주간, 창작극주간, 젊은연출가전, 대학극전, 프린지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총52편 120회 공연(국내 49편 해외3편-일본, 독일, 프랑스)이 이루어진다.
 
❍ 부대행사로는 밀양연극촌 상주극단인 연희단 거리패의 30주년을 기념하여 세미나, 출판, 전시가 이루어지며 축제기간 중 연극을 직접체험 해 볼 수 있는 연극체험 프로그램도 이루어진다.
 
❍ 이번 축제는 “2016. 지역대표공연예술제”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으며, 대중적이면서도 품격 있는 축제로 관객들에게 다가가고자 올해 처음으로 연희단거리패 출신 배우 오달수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축제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 밀양시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새롭게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축제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관람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밀양연극촌의 성벽극장 공연을 부활시켜 밀양연극촌을 축제의 중심공간으로 부활시킨다. 아울러 밀양 시내에 위치한 해천 공연장, 밀양역 공연장, 아리랑아트센터 야외무대에서 프린지 공연을 진행하고 지역의 마임, 전통, 음악, 춤, 퍼포먼스 등 다양한 팀들을 참가시켜 지역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축제로 발전시키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8545 충북 영동군 "와인과 함께하는 캠핑 어때요”…영동 송호관광지, 아날로그 캠핑족‘유혹’ 2016/06/23
"와인과 함께하는 캠핑 어때요”…영동 송호관광지, 아날로그 캠핑족‘유혹’

충북의 대표적인 캠핑장 중 한 곳인 영동군 양산면 송호관광지가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전국의 캠핑족을 유혹하고 있다.
 
이 관광지는 오토캠핑이 아닌 아날로그 캠핑으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전국의 몇 안 되는 곳 중 하나다.
 
금강 줄기를 따라 수령 100년을 넘긴 소나무 1000여 그루가 가득 차 있고 텐트200개를 설치할 수 있는 야영장과 화장실·급수대·취사장 등 야영객에게 꼭 필요한 각종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지난해 이 관광지 안에 영동산(産) 와인을 보고 마실 수 있는 체험관, 와인갤러리 ․ 와인광장 등을 갖춘 테마공원도 조성, 상쾌한 소나무 향을 맡으며 달콤한 와인과 함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또 편리함을 추구하는 가족 단위 캠핑족을 위해 3~4인용 및 7~8인용 캐러밴(캠핑카) 10대와 최대 8명이 묶을 수 있는 원룸(2실)도 운영하고 있다.
 
솔밭 옆으로 흐르는 금강에서 낚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나무 사이로 흐르는 별빛과 7~8월 매주 토요일 저녁 국악, 대중가요 등을 들을 수 있는 각종 문화공연도 열린다.
 
인근 푸른 잔디가 있는 체육공원에서 축구, 족구 등 가벼운 운동을 하며 여가도 즐길 수 있고, 야외 수영장에서 아이들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점도 매력 포인트다.
수령이 오래된 소나무를 보호하기 위해 관광지 안으로는 차량 진입이 안되고 번개탄, 숯탄, 모닥불은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은 알고 가야한다.

예약은 송호관광지 인터넷 홈페이지(www.songhotour.yd21.go.kr)을 통해 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관리사무소(☎ 043-740-3228)로 문의하면 된다.
 
캠핑장 이용료는 텐트 1개당 하루 1만원, 원룸(8인용)은 12만원(7~8월:성수기 기준)이다.
 
캐러밴은 3∼4인용(7~8월:성수기 기준) 10만원, 7∼8인용(″) 15만원이다.
 
군 관계자는“비단처럼 흐르는 금강과 울창한 소나무 숲이 조화를 이룬 송호관광지에서 가족과 동료, 연인과 함께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며“방문객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서비스에 정성을 쏟겠다”고 했다.

 
8546 전남 무안군 무안군, 자연 속 쉼 공간‘회산백련지 오토캠핑장’개장 2016/06/23
무안군, 자연 속 쉼 공간‘회산백련지 오토캠핑장’개장
4계절 체류형 관광지로의 잰 발걸음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23일 일로읍 회산백련지 내에 조성한 ‘회산백련지 오토캠핑장’을 개장하고 야영객들을 맞이한다.
 
무안군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캠핑 인구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원전기금사업’에 선정되어 도비와 군비 각 10억원씩 총 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오토캠핑장을 조성했다.
 
12,054㎡ 규모의 오토캠핑장에는 최신형 카라반 20대와 오토사이트를 설치해 차별화를 꾀했다. 6~8인용 카라반 14동과 4~6인용 카라반 6동, 그리고 13개의 잔디블록과 10개의 데크 사이트를 설치했으며, 화장실 및 샤워장, 취사장과 바비큐장, 음수대, 정자 등의 공동편의시설도 모두 구비했다.
 
이와 함께 회산백련지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백련과 푸르른 공원은 도심권과 접근성이 뛰어나 언제라도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체류형 무안관광의 한 축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안전한 물놀이장과 함께 소나무 숲 광장에 어린이들이 뛰놀 수 있는 숲 놀이터와 다목적광장, 전통민속놀이 체험시설 등 다양한 놀 거리, 체험 거리를 갖추고 있다.
 
군은 이번 오토캠핑장 개장으로 그동안 부족했던 숙박시설이 대폭 강화되면서 회산백련지의 새로운 가족 단위의 레저․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김철주 무안군수는 “최적의 자연환경과 접근성을 갖춘 회산백련지 오토캠핑장이 자연과 함께하며 쉬어가는 공간으로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체류형 관광지로써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토캠핑장 이용문의는 무안군 회산백련지시설사업소(☏061)450-5861~4)나 홈페이지(http://tour.muan.go.kr/lotus)에서 확인하면 된다.
 
8547 충남 서천군 숨겨진 서해 비경, 춘장대를 아시나요? 2016/06/23
숨겨진 서해 비경, 춘장대를 아시나요?
- 서천군 춘장대해수욕장, ‘2016 전국 청정해수욕장 20선’에 선정 -

한국관광공사와 해양환경관리공단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발표한 '2016 전국 청정 해수욕장 20선'에 서해안의 마지막 비경, 춘장대 해수욕장이 충청권 해수욕장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올여름 피서지로 주목받고 있다.
 
춘장대해수욕장은 1.5도의 완만한 경사와 맑고 잔잔한 수면이 특징이며, 울창한 해송과 아카시아 숲이 넓게 펼쳐져 있어 가족들과 함께 야영과 휴식을 취하기에 맞춤한 곳이다.
 
서해안 일대에서는 보기 드물게 자연경관이 수려한 춘장대는 해수욕 외에도 썰물 때면 걸어서 갈 수 있는 섬들과 드넓은 갯벌이 있어 맛살, 조개, 넙치 등을 잡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연기념물 제169호 마량동백나무숲과 한국최초 성경전래지 등 생태와 역사를 함께 아우르고 홍원항과 마량항의 싱싱한 수산물과 해상낚시도 겸할 수 있어 가족단위 또는 기업체, 단체 등의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나 춘장대해수욕장의 울창한 해송숲은 다른 해수욕장과 비교할 수 없을 춘장대만의 숨은 비경으로 바람을 타고 살며시 다가오는 해송의 깊은 향기는 몸속까지 시원하게 만들어 준다.
 
이 같은 춘장대해수욕장의 특별함은 국토해양부 우수해수욕장으로 4회 선정, 한국관광공사 선정 자연학습장 8선,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선정 전국 10대 해수욕장, 한국철도공사에서 ‘꼭 가봐야 할 우리나라 낭만 피서지 12선’으로 추천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오염 없이 청정하고 도시의 번잡함이 없는 춘장대, 올 여름은 연인과 친구와 가족과 자연 한가운데 자리한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청정 춘장대해수욕장’으로 가보는 것은 어떨까?
 
한편, 춘장대해수욕장에서는 춘장대 모래-Song Festival이 26일까지 이어지며 7월 23일과 24일에는 한여름을 뜨겁게 달굴 여름문화예술축제가 펼쳐지는 등 개장기간 동안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8548 경남 창원시 ‘단감의 나라’ ‘창원단감테마공원’23일 개장 2016/06/23
‘단감의 나라’ ‘창원단감테마공원’23일 개장 


창원시 명품 단감의 메카가 될 ‘창원단감테마공원’이 23일 문을 열었다.
 
이날 개장식에는 안상수 창원시장, 도‧시의원,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지역특산물인 ‘단감’을 소재로 한 새로운 명물(볼거리)의 탄생을 축하했다.
 
‘창원단감테마공원’은 창원시가 의창구 동읍 화양리 670-1번지 일원의 49,000㎡ 면적에 단감을 소재로 조성한 테마공원으로, 동읍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홍보관, 공원, 체험시설, 단감밭 등이 아름답게 꾸며져 있다.
 
해바라기 정원이 정겹게 반겨주는 테마공원의 입구에 들어서면, 먼저 창원시 단감의 역사를 알아보고 테마공원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는 홍보관이 있다. 홍보관을 나와 뒤쪽으로 돌아가면 방문객들을 즐겁게 해줄 각종 즐길거리가 곳곳에 자리잡고 있는데 아이들의 동심을 느낄 수 있게 아기자기한 조형물과 연못 등으로 정감 있게 조성된 오솔길을 따라 걷다보면 감식초 농원과 넓은 잔디광장이 나온다.
 
수백 개의 장독이 늘어선 감식초 농원에는 고향의 따뜻한 정서가 풍겨오고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드넓은 잔디광장에는 대형데크 무대와 단감그네, 바람개비 조형물 등이 설치되어 있어 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놀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잔디광장 위쪽으로는 초가시설물인 콩새방앗간(휴게음식점), 흙채․담채․돌채(초가동), 편안감(화장실)이 설치되어 있으며, 그 주위에는 전통민속놀이 체험장, 소동물 사육장, 대형 물레방아, 오리와 잉어가 헤엄치는 연못 등이 자리잡고 있어 공원에 생동감을 불어 넣어주고 있다. 공원과 체험시설을 지나면 수백 주의 단감나무가 심겨진 단감밭이 펼쳐져 있으며 단감밭 끝에 위치한 전망데크에는 주남호의 수려한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어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의 심신을 정화시켜 주고 있다.
 
또한 개장식 이후에는 방문객들의 만족도 향상과 농촌 관광상품으로서의 육성을 위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체험프로그램은 단감나무 재배체험으로 지난 5월 21일 공원 내 단감나무 100주를 시민들에게 분양해 단감나무 재배에 관한 기초교육을 실시하고 감꽃솎기 체험을 시행하는 등의 시간을 가졌고, 향후 단감나무를 이용한 각종 체험활동을 제공하여 테마공원이 부모에게는 편안한 힐링을 제공하는 휴식공간이자 아이들에게는 농업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그 이외에도 창원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전통 장 만들기 체험, 단감 가공품 만들기 체험 및 판매, 주남호와 연결하는 둘레길 조성 등 창원단감테마공원을 보다 다채롭게 운영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계획 중에 있다.
 
창원시는 대한민국 단감의 시배지로서 공원 입구에는 창원시 의창구 북면 단감농가가 기증한 100년이 넘은 ‘단감 시배목’이 식재되어 있어 이를 증명하고 있으며, 전국 최대 규모․ 최고 품질의 단감을 생산하면서 ‘단감은 창원단감’이라는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FTA/DDA 등에 따른 수입 과일의 증가로 인한 가격 하락으로 단감 생산 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창원단감테마공원’의 개장은 창원단감의 명성을 다시 한 번 널리 알리는 동시에 단감을 기존 먹거리에서 볼거리, 체험거리, 쉴거리 등으로 관광 자원화하여 창원시 농촌 관광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창원단감테마공원의 성공적인 운영으로 향후 북면온천과 주남저수지 등 주변 인프라와 단감을 접목한 체험관광코스를 개발해 나간다면 ‘창원시 농촌체험관광’을 이끄는 메카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8549 전남 강진군 석문공원, 강진군 관광명소의 중심에 우뚝 2016/06/23
석문공원, 강진군 관광명소의 중심에 우뚝
- 자연과 사람을 잇고, 사람과 사람을 잇는 석문공원 사랑⁺ 구름다리 개통 -
- 남도의 소금강 석문공원 오는 7월 2일 개장 -

 
빼어난 산세가 마치 금강산을 축소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소금강.
전남 강진군에‘남도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곳이 있다. 오랜 세월과 비바람이 조각해 놓은 수려한 기암괴석들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고 풍부한 물을 자랑하는 계곡이 있는 곳, 바로 석문공원이다.
 
만덕산과 석문산의 단절된 등산로를 연결하는 석문공원 사랑⁺ 구름다리는 길이 111미터, 폭 1.5미터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산악 현수형 출렁다리 공법의 구름다리로 2014년 5월 착공하여 2016년 6월말 준공을 앞둔 멋진 명품 구름다리로의 탄생을 기다리고 있다. 사랑⁺ 구름다리 양 끝으로 하트모양의 게이트 겸 포토존 조형물이 설치되어 사랑과 만남이 이어지는 곳으로 등산객들에게는 만남의 장소로, 연인들에게는 사랑이 이뤄지는 장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한 사랑⁺ 구름다리를 연결하는 등산로 및 산책로는 가족끼리 편하게 걸을 수 있는 1시간 코스의 가족길, 연인과 친구끼리 함께 걷는 2시간 코스의 연인길, 전문등산객이 걷는 3시간 코스의 누비길을 개설했다.
 
시원한 바람과 물로 유명한 석문계곡을 따라 295㎡의 규모로 어린이가 좋아할 수 있는 피아노와 첼로 악기형상의 풀장과 유아가 따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유아풀장 등 총 3개소의 물놀이장이 조성되어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도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다.
 
강진군은 새롭게 바뀐 석문공원을 강진군의 관광명소로 알리기 위해 오는 7월 2일 오전 10시에 개장 행사를 진행한다.
 
개장식은 평양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석문계곡에 조성한 물놀이장 개장 컷팅식을 한다. 이후 특설무대로 이동하여 사랑⁺ 구름다리 개통을 알리는 폭죽 퍼포먼스에 이어 지난 4월 한 달 동안 공개모집하여 선정된 예비 신랑·신부의 ‘특별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최고 하이라이트인 ‘특별한 결혼식’은 주례 없이 치러지며 결혼할 두 사람이 오랜 시간과 수많은 인연 속에서 서로 만나 새로운 인생의 길을 함께 걷는 의미로 사랑⁺ 구름다리를 동시에 입장하며 신랑·신부 맞절과 서로에 대한 사랑의 혼인서약을 마치고 특설무대로 내려온다.
 
신랑·신부가 특설무대로 내려오는 동안에는 개장을 축하하는 메시지 영상관람, 기념사, 축사 등 간단한 기념식이 진행되다. 일반 결혼식에서는 볼 수 없는 형식으로 모든 하객이 함께 참여하는 특별한 성혼 선언을 하고 축가와 기념촬영을 마지막으로 결혼식을 마치며, 산책로 및 등산로 산행과 구름다리 걷기 등 식후 행사를 끝으로 모든 행사가 마무리 될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석문공원 개장의 의미는 명실상부한 강진군의 관광명소이자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함은 물론, 지역을 찾는 등산객과 관광객의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사진설명 : 7월2일 개통하는 석문공원 사랑⁺ 구름다리
8550 전북 군산시 신선이 노닐던 선유도, 올 여름 선유도에서 힐링하세요! 2016/06/22
신선이 노닐던 선유도, 올 여름 선유도에서 힐링하세요!
- 7. 2일 개장! 선유8경, 스카이썬라인 등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

시원한 바람, 푸르른 바다가 그리운 무더운 여름, 선유도로 떠나보자!
군산에서 남서쪽으로 약 50km 정도 떨어진 선유도는 2.13㎢의 면적에 550여명 이상의 인구가 살고 있으며, 신시도, 무녀도, 방축도, 말도 등과 함께 63개의 크고 작은 섬이 모여 있는 ‘서해의 보물섬’ 고군산군도의 중심에 놓여 있다.
 
선유도는 신선‘선(仙)’에 놀‘유(遊)’를 쓰는데, 경치가 무척 아름다워 신선이 노닐던 섬이라 하여 이름 지어졌으며 유리알처럼 곱디고운 백사장이 10리에 걸쳐 펼쳐져 있어 ‘명사십리 해수욕장’으로 유명한 선유도 해수욕장이 무더위를 잊기 위해 찾아올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섬과 섬을 연도교로 연결한 장자교와 선유교 위에서 가족과 함께 환상의 야경을 볼 수 있으며, 구불8길인 고군산길의 망주봉과 선유봉을 비롯한 등산코스와 하이킹 코스가 각광받고 있으며, 선유낙조와 명사십리, 삼도귀범 등 선유8경과 바다낚시, 갯벌체험, 선유스카이라인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바다를 가로지르는 짜릿한 체험, 선유스카이썬라인
국내에서는 최초로 바다에 있는 섬과 섬을 연결하여 바다를 횡단하는 ‘선유스카이썬라인’은 공중하강체험시설로 요즘 각광 받고 있는 신종 레포츠 중 하나이며, 작년 7월 개장 후 선유도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이다.
 
공중하강체험시설 선유스카이썬라인의 출발지 타워 높이는 45m이며 10층과 11층의 전망대에서는 서해낙조 등 선유팔경을 감상할 수 있다.
 
12층에 마련된 하강체험 탑승공간까지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고, 선유도 해수욕장내 작은 솔섬까지 약700m길이의 바다를 가로지르며 해양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선유스카이썬라인은 우리나라 바다를 가르는 공중하강체험시설로는 가장 긴 길이를 가진 시설물로, 선유도 해수욕장이라는 해상관광지에 설치되어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관광 상품으로 자리 잡아, 가족들과 자연 속에서 고군산의 다양한 지역․문화를 탐방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간의 흐름도 잊게 할 황홀한 절경, 선유팔경
선유도에는 선유8경이 있다. 선유도 선착장에서 선유도 내부 길을 따라 5분 정도 걸어가면 ‘명사십리’다. 백사장이 유리알처럼 투명하고 고와 맨발로 모래사장 위를 뛰어다녀도 발이 아프지 않다.
 
명사십리에서 전월리․남악리 방면으로 가다 보면 선유도를 대표하는 돌산인 망주봉이 있다. 큰비가 내리면 망주봉 암벽을 타고 예닐곱 가닥으로 쏟아지는 망주폭포도 선유8경 중 하나이다.
 
선유도해수욕장의 황홀한 일몰을 가리키는 선유낙조, 무녀도의 3개 무인도 사이로 고깃배가 돌아오는 삼도귀범, 장자도 밤바다의 고깃배 불빛을 일컫는 장자어화, 고군산군도의 12개 봉우리가 춤을 추는 것 같다는 무산12봉, 신시도의 월영봉(199m)을 오색으로 물들이는 월영단풍, 기러기가 내려앉은 듯 한 형상의 모래톱인 평사낙안도 선유팔경의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이다.
 
그 중 놓쳐서는 안 될 것이 바로 선유도에서 보는 해넘이이다. 고군산군도의 서쪽 바다와 하늘을 물들이는 일몰은 화려함을 넘어 장엄하다.
 
특히, 망주봉 정상에서 보는 해넘이가 장관이지만, 선유도와 무녀도 사이의 선유대교나 이 다리 아래의 해안도로에서도 멋진 일몰과 낙조를 감상할 수 있으며, 망주봉과 대장봉, 선유봉에서 해넘이를 보거나 촬영한다면 더없이 좋을 것이다.
 
각양각색 해수욕장
선유8경 중 하나인 옥도면 선유도리에 있는 선유도 해수욕장, 천연 해안사구 해수욕장으로 금빛 모래 백사장이 넓게 펼쳐져 있다. 100여m를 들어가도 수심이 허리까지 밖에 차지 않고 높은 파도가 없어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다.
 
선유도 해수욕장을 가로질러 전월리 갈대밭을 지나 남악리 마을 뒤편으로 넘어가면 둥글둥글하고 조그마한 조약돌로 이루어진 자그마한 몽돌해수욕장이 있다. 오랜 세월 파도에 씻겨 동글동글해진 검은 돌로 이뤄진 해변이 이색적이다. 몽돌해수욕장에서는 물가로 내려서면 파도가 칠 때마다 몽돌들이 부딪치며 내는 청아한 소리가 듣기에도 경쾌하며 해수욕장 정면에 위치한 방축도를 볼 수 있다.
 
선유도 선착장에서 통계 마을로 접어들면 아담한 옥돌해수욕장으로 통한다. 해변이 모래사장이 아니라 부드러운 옥돌로 되어있어 주변의 기암괴석과 어우러져 그 풍광이 일품이다. 한적하고 조용한 경관들이 주변에 있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각광받고 있으며, 마을포구 방파제에 앉아서 바다낚시를 즐길 수도 있다.
 
갯벌체험, 바다낚시 등 다양한 즐길 거리 가득
시원한 파도에 몸을 맡긴 채 물놀이 삼매경에 빠지는 것도 재미있지만 서해의 진짜 매력은 펄펄 살아 움직이는 갯생물들을 마음껏 보고 만질 수 있다는 것이다.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무공해 반찬거리를 얻을 수 있을 정도로 고군산군도의 갯벌은 인심이 후하다.
 
특히, 선유도 해수욕장 소나무 군락지 근처의 갯벌은 맛조개가 많이 나기로 유명하다. 삽으로 갯벌을 살짝 걷어낸 뒤 송송 뚫린 구멍에 소금을 뿌리면 맛조개가 바닷물이 들어온 줄 착각하고 고개를 쑥 내밀면 반쯤 올라왔을 때 잽싸게 잡아채면 된다. 바지락과 모시조개 등도 잡을 수 있다.

선유도는 갯벌체험 이외에도 바다낚시 등 다양한 체험관광으로 여름철 최고 피서지로 손꼽히고 있다.
 
자전거 하이킹, 구불길 트래킹
선유도에서는 자전거를 많이 이용한다. 선유도와 그 이웃 섬들은 면적이 넓지 않고 가파른 오르막길이 없어서 ‘하이킹의 천국’이라 불릴 만하다. 대여료가 저렴할 뿐 아니라 작은 다리를 통해 선유도와 연결된 장자도, 대장도, 무녀도 등의 구석구석까지 둘러볼 수 있다.
 
특히 선유도에서 무녀도와 장자도를 연결하는 9.28km의 하이킹코스는 해수욕장을 찾은 가족단위 관광객들로부터 최고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자전거 하이킹과 도보 트래킹을 즐길 수 있는 구불8길인 고군산길은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고군산군도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선유도, 대장도, 무녀도에 전해지는 전설을 들을 수 있는 곳으로 해수욕장과 갯벌체험장 등이 있어 체험활동을 비롯해 서해의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트래킹 코스다.
 
선유도는 지금은 섬이지만, 신시도까지 새만금방조제가 이어져 있고, 신시도로부터 무녀도를 거쳐 선유도와 장자도까지 고군산군도 연결도로가 2018년 초 전면개통 예정으로, 배를 타지 않고도 언제든 찾을 수 있게 된다.
 
이제 곧 육지가 될 운명이지만 아름다운 섬의 정취는 영원하기를 바라며 선유도의 푸른 바다와 푸른 하늘을 가슴에 가득 담고 나온다.
 
선유도 해수욕장 개장
올해는 7월 2일부터 8월 15일까지 45일간 선유도해수욕장을 개장할 예정으로 선유도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하여 각종 편익시설 정비·점검, 주민 및 위생업소 관계자에 대한 위생․친절교육 등을 실시해 편안하고 쾌적하며 오감이 즐거운 선유도 여행을 위하여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선유도에서는 바가지요금에 대한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매년 군산시와 소비자단체, 선유도 번영회가 함께 숙박, 음식, 주류 및 음료수 등 주요 18개 품목의 가격에 대해 협정을 체결하고, 협정가격에 따라 식당과 상점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선유도에 가려면 군산연안여객터미널에서 선유도행 여객선을 이용하면 된다. 여객선은 아침 9시를 시작으로 1~2시간 간격으로 총 5회 운항하는데 성수기에는 추가로 운항된다. 쾌속선은 50분, 고속선은 1시간 20분 정도 걸린다.
 
여객선 운항시간은 기상 사정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있으니, 운항 일정을 확인 후 여행 일정을 잡도록 해야 한다. 여객선 운항문의는 군산연안여객선터미널(☎063-472-2711~2), 월명여객선(☎063-462-4000), 한림해운(☎063-461-8000)으로 하면 된다.

 
8551 충북 단양군 백제의 밤, 세계유산을 깨우다 2016/06/21
백제의 밤, 세계유산을 깨우다
- 세계유산도시 부여군 사비夜행 축제 개최 -

1400여 년 전 찬란한 백제 문화를 꽃피웠던 역사와 문화의 도시 부여에서 오는 7월 2일~3일 이틀간 사비야행 축제를 개최한다.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정림사지와 궁남지, 신동엽문학관, 국립부여박물관, 정림사지박물관, 부여문화원 등 문화와 역사의 향기가 가득한 문화시설을 한여름 밤에도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야경(夜景, 문화재에 빛을 더하다), 야사(夜史, 사비백제 명사투어), 야화(夜華, 사비백제 문화 동행), 야로(夜路, 문화재 거리체험), 야설(夜說, 즐거운 공연이야기), 야식(夜食, 사비백제의 맛), 야숙(夜宿, 사비백제에서의 하룻밤) 등 7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개막식은 오후 7시 궁남지 수상무대에서 열리며, 초청가수 로이킴과 거미의 공연, 서동선화퍼레이드, 임팩트 쇼 등 여름밤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이외에도 궁남지에는 백제의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장과 화려한 야간 조명으로 수놓아진 12만평의 연꽃단지가 펼쳐져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선율과 문화의 향연을 선사할 것이다.
 
정림사지에서는 달빛음악회 동락 공연(7. 2, 20:30), 부여군충남국악단 공연(7. 3, 21:00), 부소산성에서는 작은 음악회(7. 2, 14:00), 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는 안치환과 정호승을 노래하다(7. 2, 17:00), 얌모얌모 클래식 폭소콘서트(7. 3, 17:00), 신동엽문학관에서는 시낭송회(7. 2, 19:00)가 열린다.
 
또 부여시장에서는 백마강 달밤 시장이 개장돼 부여의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으며, 사비야행 홈페이지(www.sabi.kr)를 통해 신청하면 야간투어 프로그램인 백마강 황포돛배 선상음악회와 사비백제 명사투어를 체험할 수 있다.
 
문화재 지역을 중심으로 다채롭게 펼쳐지는 이번 사비야행은 지난 3월 문화재청 공모사업 10선에 선정된 2016년 문화재 야행프로그램으로 야간문화 향유의 새로운 볼거리 창출과 지역상권의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관내기관, 지역 상권과 상호 협력하여 문화재와 문화시설을 밤늦게까지 문을 열고 관광객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하여 새로운 야간축제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8552 전남 고흥군 고흥군, 병사성당, 마리안·마가렛 사택에 이어 ‘한센인 생활 유품’ 등록문화재로 2016/06/21
고흥군, 병사성당, 마리안·마가렛 사택에 이어 ‘한센인 생활 유품’ 등록문화재로

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소록도 한센인 생활 유품 8종 14점이 등록 예고를 거쳐 등록문화재로 관리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예고된 소록도 한센인 생활유품은 한센인들이 1930∼1960년대 치료와 생활을 위해 제작한 치료용 칼, 단추 끼우개, 국자, 냄비와 강제노역 현장에서 쓰인 시멘트 블록 형틀, 기와틀 등이다.

해당 유품은 한센인들이 제작한 생활용품으로 극한의 상황 속에서 발휘된 생존을 위한 지혜와 의지를 엿볼 수 있는 특수한 사회적·문화적 상황을 반영한 역사성을 지니고 있어 문화재로 등록할 가치가 높다는 평가이다.

군 관계자는 “소록도는 일제 강점기부터 현대까지의 역사를 온전히 지니고 있는 섬이다”며 “곳곳에 남아있는 문화유산을 보존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4일 소록도 병사 성당과 마리안느·마거릿 수녀의 사택은 각각 등록문화재 제659호와 제660호로 등록되었다.

 
8553 전남 목포시 목포시, 2016 목포항구축제 7월 29일로 앞당겨 개최 2016/06/21
목포시, 2016 목포항구축제 7월 29일로 앞당겨 개최
- 세월호 인양 공정 8월 이후 순연으로 축제기간 변경

목포시가 2016년 목포항구축제 개최시기를 7월 29일로 앞당긴다.
 
시는 지난 20일 목포시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혁영) 회의를 긴급 개최해 구축제 개최시기를 당초 8월 12일에서 7월 29일로 앞당겨 개최하기로 심의 의결했다.
 
축제추진위는 해양수산부가 지난 16일 세월호 선체 인양 시기를 7월말에서 8월 이후로 순연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시의회 사전보고, 사회 각계각층 의견수렴 등을 거쳐 합리적인 개최 시기를 심사숙고했다. 이어 이번 긴급 회의를 통해 8월 12일 개최와 7월 29일 개최 방안을 논의했고, 2주 앞당겨 세월호 선체 인양시기인 8월을 피해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시는 지난 5월부터 세월호 선체 목포신항 거치와 관련한 해양수산부의 입장을 면밀히 주시하며 4년 연속 대한민국 유망축제로 선정된 목포항구축제 개최 시기에 세월호 선체가 목포신항에 거치되면 국내외의 관심이 목포에 집중되고, 세월호 유가족들의 아픔과 추모 분위기 등 국민 정서를 감안해 축제 개최 시기를 고심해왔다. 하지만 해양수산부가 당초 인양시기를 7월말에서 8월 이후로 순연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축제 시기를 7월말로 앞당기는 것으로 내부적으로 가닥을 잡고, 이번 회의를 통해 변경을 결정했다.
 
시는 각종 매체, 포스터 등을 통해 변경된 축제 개최 시기를 최대한 홍보할 방침이다. 유자망과 안간망 어선협회도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축제가 열리는 5일 동안 2016 목포항구축제 주제인 ‘신명나는 파시 한 판’을 부각할 수 있도록 어선 집어등이 환하게 켜진 축제장 조성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축제 개최 시기 변경으로 축제 준비 기간이 단축됨에 따라 축제 개최에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해 관광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고, 문화관광축제 평가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세월호 선체 인양이라는 특수한 성황을 감안해 관련 부서, 유관기관, 사회단체, 동 자생조직 등과 협조체계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축제는 전통과 근대, 현대가 공존하는 파시존과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키즈존 워터파크, 전국 캠핑동호회 축제, 목포가요대축천 등 예년보다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8554 전남 함평군 함평군 돌머리해수욕장 청정해수욕장 선정 2016/06/21
함평군 돌머리해수욕장 청정해수욕장 선정
- 한국관광공사, 해양환경관리공단 공동 전국 해수욕장 20곳 선정 -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함평읍 석성리 돌머리해수욕장이 2016 전국 청정 해수욕장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해양환경관리공단이 공동으로 선정한 이 해수욕장은, 유명한 곳보다는 숨겨진 보석같은 청정 해수욕장을 널리 알려 여름 휴가철 국내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선정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은 해수욕장 수질 분석을, 한국관광공사는 목적지 검색 등 데이터를 통한 방문횟수 및 주변 관광시설 분석을 통해 1차 평가를 진행했다.

두 기관은 이를 바탕으로 해양 및 관광 관련 전문가 다면평가를 거쳐 최종 20곳을 선정했다.

함평 돌머리해수욕장은 깨끗한 갯벌과 넓은 소나무숲이 있어 가족 단위 여행지로 제격이다.

낮이면 아이와 갯벌체험을 할 수 있고 해질녘엔 서해바다를 붉게 채색하는 낙조가 환상적인 광경을 선사한다.

개장 기간 중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원두막, 텐트 등을 비롯해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또 관광객들의 인기를 받고 있는 뱀장어 잡기 체험행사를 비롯해 개막이체험, 갯벌생태체험, 바지락 캐기 행사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치러진다.

군 관계자는 “물 맑고 즐길거리가 많은 함평 돌머리해수욕장에서 무더위를 식히면서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쌓으시기를 바란다”며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가운데 우리 함평의 자연을 맘껏 느끼고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돌머리해수욕장은 다음달 15일부터 8월15일까지 개장한다.

 
8555 충북 충주시 물의 생명력을 담은 충주댐 물문화관 조성 2016/06/20
물의 생명력을 담은 충주댐 물문화관 조성
- 2018년 완공, 복합문화공간으로 지역 명소화 - 

풍광이 아름다운 충주댐에 물의 생명력을 담은 물문화관이 조성된다. 
 
충주시와 K-water(한국수자원공사)는 충주댐 치수능력증대사업에 포함해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지역의 랜드마크로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복합문화공간인 물문화관 조성을 추진 중이다.
 
물문화관은 기존의 시설을 재생하고 세월의 흔적을 담아내 물의 고유한 성격을 인지할 수 있는 감성적 치유공간을 기본 컨셉으로 했다.
 
물문화관 조성사업은 물레방아공원, 수변광장, 보조여수로, 댐전망대 영역으로 나누어 마스터플랜을 수립했으며, 총사업비 132억원이 투입돼 2018년 완공을 목표로 대지면적 28,000㎡, 건축면적 3,300㎡로 조성된다.
 
물레방아공원 부분은 우리시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이전인 2017년 9월까지 조기 완공을 목표로 금년도 하반기부터 우선 착공한다.
 
물레방아공원 내 건립될 물문화관은 타 지역과 차별화된 콘텐츠로 일방적인 전달방식이 아닌 서로가 소통하는 공간으로 구상됐다.
 
물의 노래를 주제로 연출된 물문화관 내부는 마치 물이 흐르는 듯한 디지털 연출이 메인으로 해, 열린 전시공간과 디지털 매체가 어우러진 갤러리형 전시공간으로 꾸며진다.
 
물과 꿈의 친구 고래를 따라 전시관으로 진입하면 아동문학이 발달한 충주와 물과 관련된 아동문학을 소개하는 공간, 동요와 물이 어우러지는 체험공간 및 문화예술 전시공간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야외에는 물을 직접 만지고 물의 소리를 듣고 물을 가지고 노는 재미있는 물놀이체험물들이 설치돼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손으로 두드리면 수압의 변화에 의해 소리를 내는 물 오르간, 햇빛에 의해 작가의 시어(詩語)들이 그림자로 바닥에 연출되는 작가의 시어, 관람객이 탄 그네의 움직임에 따라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주는 오르골 그네, 벤치에 앉으면 스피커를 통해 아동문학 작품이 나오는 작가의 벤치 등이 설치된다.
 
LED를 통해 관람객의 입을 통해 물이 품어 나오는 얼굴폭포, 댐의 역할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댐 놀이 시설, 풀밭을 뚫고 나오는 고래와 하늘에서 날아드는 하늘다람쥐 등이 연출되는 황당 정류장, 인어공주도 되어보는 깜짝 사진기, 그 외에 미라클음악실과 자전거 소용돌이, 소리파이프, 폭포그네 등 물을 소재로 한 독특한 체험공간이 들어선다.
 
시와 K-water는 물문화관 조성과 관련 지난해 7월 분야별 전문가 및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충주댐 물문화관 건축위원회를 구성했고, 8회에 걸친 정기․수시회의를 가지며 머리를 맞대고 아이디어를 발굴해왔다.
 
6월 직원 월례조회시 물문화관 조성에 관한 브리핑을 통해 공무원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앞으로 수회에 걸친 설명회와 사회단체의 의견을 수렴해 조성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시가 추구하는 아동친화도시의 컨셉과 어울리고 여가를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물 문화체험공간으로 조성해 타 지역에서도 찾아오는 지역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8556 강원 화천군 사계절 체험관광“에어링 화천”의 매력 2016/06/17
사계절 체험관광“에어링 화천”의 매력

□ 화천 붕어섬 일원에서 운영 중인 “에어링 화천”이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 에어링 화천이란 ‘바람을 맞다‘, ’외출, 산책, 옥외운동을 나타내는 단어‘인 에어링(Airing)에 ’빼어난 수로(水路)와 산길 그리고 맑고 깨끗한 공기를 가진 청정한 지역‘ 화천을 접목시킨 것이다.
 
□ 화천군은 2011년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겨울과 여름 축제에 편중된 관광객을 사계절 관광객으로 유도해 연중 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에어링 화천을 만들었다.
 
□ 에어링 화천의 프로그램으로는 월엽편주(수상자전거), 카약, 카누, 하늘가르기(짚라인), 2인승 및 4인승 자전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있으며, 붕어섬과 인근 북한강에서 한곳에서 모두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체험료의 일부를 화천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어 경제적으로 부담이 덜한 알뜰한 여행이 될 수 있다는 점이 이용객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재)나라 ​033-441-7575


 
8557 경기 안산시 시 승격 30주년 안산시 30번째 도서관,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 개관 2016/06/17
시 승격 30주년 안산시 30번째 도서관,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 개관


- 6월 30일부터 영어와 미디어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첫 장을 열다! -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시 승격 30주년에 발맞추어 안산시 30번째 도서관으로 오는 6월 30일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단원구 광덕1로 198)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관식 기념행사는 암전퍼포먼스 미디어공연(Performence in the dakness)이 준비되어 깜깜한 무대를 시 승격 30주년과 도서관 개관을 축하하는 레이저 문구로 수놓고, 화려한 가면과 역동적인 손짓으로 진행되는 환상적인 쇼와 영어동화구연과 북 아트, 자동차 미디어극장 등 영어와 미디어를 주제로 한 이색적인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주)안산레이크타운PFV로부터 기부 채납되어 영어와 미디어를 특화로 추진된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는 연면적 2,830.24㎡로 제1영어자료실, 제2영어자료실, 미디어자료실, 영상·음향스튜디오, 미디어편집실 등 수준별 영어도서 제공 및 미디어정보센터로서의 도서관 영역을 확장해 보다 질 높은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는 13,000여권의 영어도서와 2,711종의 DVD를 소장하고, 좌석 수 404석 규모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제2영어자료실 해당) 운영하며, 매주 금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영어자료실은 영어 테스트 프로그램 구축으로 본인의 영어실력을 파악한 후 그에 적합한 영어원서를 대출하여 읽고 퀴즈를 통해 피드백을 얻을 수 있는 방식을 도입해서 시민들의 언어능력 개발과 독서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한다.
 
또한, 전문 영상장비로 영상콘텐츠를 촬영하고 제작할 수 있는 영상스튜디오와 전문 음향, 녹음 장비로 음향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음향스튜디오, 편집프로그램 및 장비로 영상·음향·이미지·콘텐츠 등을 편집할 수 있는 미디어편집실 등을 운영해서 지식을 공유하고 문화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간으로써 안산시 도서관의 격을 한 단계 더 올릴 예정이다.
 
기존 도서관 서비스인 회원가입, 대출/반납서비스, 희망도서신청, 문화행사 운영, 도서예약, 상호대차·통합반납서비스 등은 물론 DVD 대출, 가족영화관 예약 운영, HMD 체험 등 새로운 영역의 도서관 서비스까지 제공하며, 고잔동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기타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 운영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481-3348)으로 문의하면 된다.
 
8558 충북 단양군 단양군, 스토리텔링으로 매력적인 도시 만들기 ‘박차’ 2016/06/17
단양군, 스토리텔링으로 매력적인 도시 만들기 ‘박차’

단양군이 스토리텔링(storytelling) 정책 개발을 통해 각종 분야에서 단양 두각을 나타내며 매력적인 도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민선6기 출범과 함께 관광객 유치에만 편중된 양적 관광 정책에서 과감하게 탈피하기 위해 ‘찾고 싶은 문화관광’ 의 모토(motto)로 재미와 스토리가 가미된 체류형 관광지로의 질적 업그레이드를 위한 페러다임 전환을 꾀하는 과감한 정책을 펼쳐 나갔다.
특히 올해 2016년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중 ‘힐빙 관광도시 부문’ 4년 연속 대상 수상 등 지난해부터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해 발표한 네티즌이 꼽은 국내 여행명소 ‘네티즌 베스트 그곳‘,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발표한 ’한국인이 좋아하고, 꼭 가봐야 할 국내 대표관광지 100선‘ 에 선정 등 잇따른 쾌거를 일궈내며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기존의 관광자원인 도담삼봉, 선암골 생태유람길 등의 휴식 공간, 주차장 등 편의시설 정비는 물론이고 지역의 산재된 스토리의 관광 자원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퇴계 이황과 두향의 사랑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된 가야금 조형물, ‘연인 두향’ 공연물, 수양개 시루섬의 기적 등을 비롯해 다양한 소재의 사업이 발굴됐으며, 이는 역사와 문화를 통해 관광 단양을 알리는 좋은 매개체가 됐다.
또한 매포읍 도담삼봉(명승 44호) 유원지 내 719.1㎡의 광공업전시관을 리모델링해 조선 개국 공신인 삼봉 정도전 선생과 관련된 스토리관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이곳에서는 정도전의 출생과 사망, 주요 업적, 인물관계 등의 일대기를 소개하는 역사관을 운영할 예정이며, 유적지와 관광지 등을 답사하고 그의 사상과 시대적 역사를 학습할 수 있는 역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정도전 조형물을 설치해 포토존도 마련할 방침이다.
의상과 유품 등 정도전 관련 역사적 자료를 전시하고 카페테리아를 운영해 이용객에게 쾌적한 휴게공간과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만천하스카이워크, 아름다운 수양개길, 정감록 명당 체험마을 조성 등 가시적 사업 추진과 중앙선 폐철로 관광 자원화, 소백산 주도권 회복을 위한 관광 정책 등 중‧장기적인 거시적 계획 수립을 병행하며 관광 단양의 백년대계도 준비하고 있다.
지난달 폐막한 제34회 단양 소백산철쭉제는 '철쭉 그대에게 보내는 분홍편지' 를 스토리로 구성된 각종 프로그램과 이색적인 조형물 등으로 연인들이 사랑을 언약하는 데이트 명소로 손꼽혔다.
군 관계자는 “차별화된 이야기 그리고 멋과 맛이 세계화 시대에 가장 경쟁력 있는 관광 상품이다” 며 “단기간의 각종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특색 있고 차별화된 스토리 발굴을 통해 경쟁력 있는 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군은 '겸암산과 유운룡, '구담을 사랑한 이지번', '다자구 할머니', '류성룡과 수운정', '온달과 평강', '천태종을 중창한 상월원각대조사', '화랑 죽지랑과 미륵불', '한말 의병 김상태', '우탁 선생의 혼과 정신이 깃든 사인암' 등 주요 인물 등과 관련한 스토리텔링을 만들어 연차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8559 경남 밀양시 볼거리가 다양한 밀양시, 관광도시로 힘찬 출발 화이팅! 2016/06/17
볼거리가 다양한 밀양시, 관광도시로 힘찬 출발 화이팅!

❍ 밀양시가 관광도시로의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다.
 
❍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18일 삼문동 야외공연장에서 밀양시민과 경남요가인이 참석한 가운데 UN이 지정한 세계 요가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고, 이번 행사가 지역의 새로운 볼거리 행사로 자리 매김했다.
 
❍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와 노년층 등 많은 사람이 참가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 하는 “요가를 배웁시다”와 전문요가인과 함께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아울러 대경대학교 예술공연단의 화려한 공연까지 선보여 관람객으로부터 반응이 좋았다.
 
❍ 이날 행사는 요가 배우기를 망설이는 사람과 요가 전문가들을 포함한 남녀노소 모두 함께 어울려 건강한 생활을 위한 생활스포츠로 요가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식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밀양시가 요가를 통한 건강한 가정 만들기 및 활기찬 삶을 확산시키는 중심도시로 성장하는 기틀을 마련하였다는 평을 받았다.
 
❍ 또한, 밀양시는 지난 4월에 ‘제2회 삼랑진 벛꽃길 작은음악제’가 열려 관광객에게 추억의 타임캡슐을 묻는 행사로 호응을 얻었으며, 해마다 새롭게 거듭나는 밀양의 대표축제인 ‘밀양아리랑대축제’와 7, 8월에 열리는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 10월의 ‘시민의 날’ 행사와 크고 작은 지역별 농산물 축제 등과 어울려 사계절 볼거리가 넘치고 있어 명실상부한 관광도시로의 모습을 갖추어 가고 있다.
 
❍ 특히, 밀양관광단지 조성사업을 2020년 완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어 밀양이 자랑하는 영남알프스의 천혜의 자연자원과 함께 남부권의 휴양관광 중심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어 지금까지 활력이 없던 밀양시민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
 
❍ 밀양시 삼문동에 사는 박모씨(45세)는 “밀양의 축제와 행사가 기존의 일개 지역수준을 벗어나 진주 유등축제 등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는 축제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멋진 모습으로 발전하고 있는 모습에 밀양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 밀양시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도 다양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과 하드웨어의 시설을 갖추어 나갈 것이며, 밀양이 남부권 뿐만 아니라 나아가 대한민국의 힐링 중심도시로 성장하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해 앞으로 밀양시의 힘찬 발걸음에 기대가 크다.

 
8560 강원 속초시 제1회 바람꽃마을 매실축제 개최 2016/06/16
제1회 바람꽃마을 매실축제 개최
- 6.18 ~ 6.19 노학동 바람꽃마을, 설악산 자생식물원-

□ 제1회 바람꽃마을 매실축제가 6월 18일(토)부터 19일(일) 이틀간 노학동 바람꽃마을과 설악산 자생식물원에서 개최된다.

□ 바람꽃매실축제 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속초시가 후원하는 이번행사는 매실관련 체험행사와 함께, 설악누리길 걷기, 자생식물원·부엉이박물관 관람, 주민자치동아리공연, 향토먹거리장터 운영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볼거리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 체험행사로는 매실수확, 매실청만들기, 매실김치 담그기 등 매실관련 체험행사와, 바람개비 만들기, 대나무 물총만들기, 도예 및 부엉이 공예, 연날리기, 비누방울놀이와 함께 투호, 고리던지기, 통나무지게지기 등 6종의 민속놀이도 경험할 수 있다.

□ 이와 함께, 동아리공연, 즉석노래자랑, 색소폰·기타공연, 7080노래, 어린이보물찾기 등의 행사가 진행되며, 축제기간동안 부엉이박물관 50%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 이외에도 지역농특산물 전시·판매행사와 함께, 매실개드릅비빔밥, 매실열무비빔국수, 잔치국수, 엄나무수육, 매실음료 무료시식 등 먹거리장터도 운영된다.
8561 충남 서산시 ‘서산시 웅도’, 2016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 선정 2016/06/16
‘서산시 웅도’, 2016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 선정

행정자치부, 한국관광공사, 연합뉴스, 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이 도서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추진하는‘2016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에 서산시 대산읍‘웅도’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전국 33개 섬은 여행자의 취향에 따라 ▲놀 섬 ▲쉴 섬 ▲맛 섬 ▲미지의 섬 ▲가기 힘든 섬 5가지 테마로 구분됐으며, 이 중 웅도는 신비함을 간직한 미지의 섬으로 꼽혔다
 
1.5㎢ 면적에 61가구 128명이 모여 살고 있는 섬인 웅도(熊島)는 섬의 모양이 곰의 형상을 닮았다 하여 웅도라 불리고 있다
 
세계5대 갯벌인 가로림만 내해의 정중앙에 자리 잡은 웅도는 조석간만의 차에 따라 육지와 연결되거나 섬마을이 되기도 하는 등의 신비한 자연환경과 빼어난 해변경관이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마을 곳곳에 다양한 자연생태 및 수령이 400여년에 달하는 마을 보호수인 반송 등의 문화역사 자원이 산재해 있어 체험학습 활동의 장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는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바지락 ▲굴 ▲낙지 ▲박하지 ▲소라 등 풍부한 해산물 등으로 웅도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평가다.
 
시관계자는“2016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에 웅도가 선정된 것을 계기로‘찾아가고 싶은 섬’에서‘다시 찾고 싶은 섬’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 웅도를 찾는 방문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관광인프라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자료출처 및 문의 : 건설과(☎ 660-3277, 지역개발팀장 김동천)

 
8562 충북 단양군 시원한 천연동굴로 떠나는 ‘더위 탈출’ 단양여행 2016/06/16
시원한 천연동굴로 떠나는 ‘더위 탈출’ 단양여행

단양지역 천연동굴이 때 이른 무더위로 더위를 탈출하려는 이색 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천동동굴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휴일이면 하루 1,500명~2,000명이 때 이른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찾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군 관계자에 따르면 천동동굴, 온달동굴 등 단양 천연동굴에 관한 문의전화가 하루에 수십 통씩 걸려올 정도라고 한다.
단양지역 동굴에 들어서면, 물과 시간이 빚어낸 태고의 신비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시원한 기운을 유지하고 있어 어린 자녀들과 함께할 수 있는 가족여행지로 안성맞춤이다.
전형적인 카르스트 지형인 단양은 천연동굴의 고장답게 지역 곳곳에 180여개의 석회암 천연동굴이 산재해 있다.
그 중에 으뜸은 고수동굴과 함께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석회암 동굴의 하나로 인정받고 있는 천동동굴이다.
땅속에 아름다운 ‘꽃쟁반을 간직한 동굴’로 알려져 있으며, 종유석(鍾乳石), 석순(石筍), 석주(石柱), 종유관(鍾乳冠)들이 마치 숲처럼 장관을 이루는 동굴밀림이 있고 갖가지의 동굴 퇴적물이 즐비하여 ‘동굴의 표본실’로 불릴 정도이다.
비록 규모는 작고 아담한 단일 공동(空洞)의 동굴이지만 수많은 동굴의 지형지물이 발달하였을 뿐만 아니라 그 색채 또한 화려하고 아름다워 마치 극락세계의 지하궁전을 방불케 한다.
또 영춘 온달관광지에 있는 온달동굴(천연기념물 제261호)은 석화암층 담백색 종유석과 석순 등이 잘 발달돼 내부 비경이 웅장하고 진입로가 수평을 이루고 있는 게 특징이다.
총 길이 800m의 온달동굴은 1〜3층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아기자기한 석순이 많고 지하수량이 풍부해 현재까지도 생성물이 자라고 있다.
이 동굴에는 노래기, 지네, 곤충, 포유류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단양군 지준길 홍보팀장은 “신비로운 자연의 조화를 간직하고 단양지역 천연동굴은 한 여름에도 시원한 온도를 유지해 여름 가족 여행지로 안성맞춤이다”고 말했다. 

 
8563 전남 고흥군 고흥군, 다도해 풍광 안은“쑥섬쑥섬”애도(艾島) 2016/06/16
고흥군, 다도해 풍광 안은“쑥섬쑥섬”애도(艾島)
-행자부, 2016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 선정-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전남 고흥군 봉래면(나로도) 애도(艾島)가 행정자치부와 한국관광공사, 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 연합뉴스가 공동으로 ‘2016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선정됐다.

‘가고 싶은 섬’은 섬 전문가, 관광 전문가, 기자 등으로 구성된 심사단이 33개 섬을 여행자의 취향을 고려한 5가지 테마(놀-섬, 쉴-섬, 맛-섬, 미지의-섬, 가기 힘든-섬)로 나눠 선정했다.

애도는 경기도 풍도, 경상남도 실리도, 전라남도 우이도, 제주도 추자도 등과 더불어 ‘미지의-섬’에 분류되었다. 애도는 현재 힐링과 즐거움이란 비전으로 만들어진 “힐링파크 쑥섬쑥섬”이 조성되어 애도마을 공동체가 관리·운영되고 있다.

고흥군은 지난 5월 21일, “힐링파크 쑥섬쑥섬”의 무료 임시 개방이 좋은 반응을 얻은 가운데 이번 ‘가고 싶은 섬’ 선정으로 애도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힐링파크 쑥섬쑥섬”에는 △울창한 난대림 당숲 △수백 년 묵은 돌담길 △아름다운 꽃들이 푸른바다와 어우러지며 잔치를 벌이는 별정원 △봄이면 해풍 맞은 매화가 흐드러지게 바다를 수놓는 1,000그루의 매실농장 △전망과 분위기가 좋은 갈매기 카페 △차분하고 조용한 휴식을 제공하는 돌게 민박 등이 조성돼 있다.

애도 힐링파크 관계자는 “애도는 16년 동안 마을공동체의 작은 손길로만 정비되어 가꾸어진 관계로 아직 완벽한 모습은 아니지만, 방문객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감상하는 데는 손색이 없다”며, “이번 가고싶은 섬 선정을 계기로 애도를 더욱 아름답게 가꿔서 ‘가고싶은 섬’뿐만 아니라 한번 찾은 방문객이 ‘다시 찾고 싶은 섬’에도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애도는 전남 고흥군 봉래면 나로도 수협 앞에서 배편으로(편도 1,500원) 입도할 수 있으며 총 탐방시간은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다. 현재는 시범운영단계로 방문 요금은 무료지만, 차후 유지보수나 환경정비 비용으로 유료화될 예정이며, 자연보호 차원에서 섬 내에서 취식이나 야영은 금지된다.

방문과 관련된 사항은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또는 네이버블로그 “쑥섬쑥섬”을 통해 알 수 있으며, 더 자세한 문의는 “힐링파크 쑥섬쑥섬”의 대표전화(010-8672-9222)를 이용하면 된다.

한편, 애도 인근의 봉래면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일원에서 오는 7월 29일(금)부터 8월 2일(화)까지 5일간 국내 유일의 ‘우주항공’을 테마로 한 순수과학축제인 ‘2016 고흥우주항공축제’가 개최된다.

축제의 주무대인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일원은 지난 2013년 나로호를 쏘아올린 장소로, 이를 비롯한 국립청소년우주체험센터와 우주천문과학관 등 우주항공 시설이 집적화된 고흥만의 강점이라 할 수 있는 우주 항공 기반시설을 활용해 고흥군 전역이 축제장으로 꾸며진다.

윤동주 시인의 시에서 착안한 ‘하늘, 바람, 별 그리고 우주’라는 4가지 테마로 연출된 이번 축제는 드론 체험, 바람개비 해변 산책길, 고흥우주천문과학관 체험, 우주센터 발사 현장 견학 등 각 테마별로 대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군 관계자는 “고흥은 다도해 해상절경과 더불어 천혜의 자연을 담은 알려지지 않은 명소가 많이 있다”면서, “이번 여름휴가철에는 많은 사람들이 고흥을 방문해 애도뿐만 아니라 고흥지역 숨은 명소를 찾아보는 재미에 흠뻑 빠져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8564 전남 해남군 이번 주말에는 땅끝 해남으로 가볼까? 2016/06/16
이번 주말에는 땅끝 해남으로 가볼까? 
해남 명량역사체험마당 ․ 땅끝작은음악회 등 주말행사‘북적’

해남군이 주요 관광지에서 실시하고 있는 주말 행사들이 땅끝관광의 새로운 즐길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해남군은 주말을 이용해 해남을 방문한 관광객이 추억을 남기고 갈 수 있도록 명량역사체험마당과 땅끝작은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우수영 관광지에서 5월부터 운영 중인 명량역사체험마당은 조선시대 저잣거리를 재현하는 각종 체험과 함께 유네스코 문화유산 강강술래, 조선시대 수군의 수문장교대식, 우수영부녀농요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명량역사역사체험마당은 5월 한달 동안 1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전 국민이 함께 즐기는 주말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특히 맨손숭어잡기에는 700여 명의 관광객이 참여해 울돌목의 명물로 유명한 숭어를 직접 잡아 활어회도 맛보는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만끽하기도 했다.

또한 땅끝관광지에서는 맴섬 무대에서 진행하는 땅끝작은음악회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음악회는 7080 음악부터 퓨전음악, 트로트, 댄스 패스티벌, 강강술래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매회 200여명의 관람객들이 함께하는 등 땅끝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이 되고 있다.

명량역사체험마당과 땅끝작은음악회는 오는 8월 6일까지 매 주말 우수영 관광지와 땅끝마을에서 계속된다. 
8565 전남 순천시 순천동천하구, 람사르 습지 등록 2016/06/16
순천동천하구, 람사르 습지 등록
- 동천하구 람사르 습지 등록으로 습지 생태축 연계한 통합적 습지 관리 모범 체계 구축

순천시는 지난 13일 스위스 글랑에서 열린 람사르협약 제52차 상임위원회에서 동천하구가 람사르습지로 공식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순천만과 인접한 동천하구는 총면적 5,399㎢로 흑두루미를 포함한 39종의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비롯한 총 848종의 야생생물이 분포하는 지역이다.

특히 국내 습지보호지역 가운데 가장 많은 237종의 조류가 서식하고 있어 자연생태계가 우수하고 생태학적으로 보전 가치가 높다.

동천하구 람사르습지는 국내 람사르습지 총 22개소 중 4번째로 큰 규모이며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논습지 중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이다.

이번 동천하구 람사르습지 등록으로 전국 최초 연안습지인 순천만갯벌과 하구습지인 동천, 논습지인 주변 농경지 등 다양한 유형의 국제적 습지를 보유하면서 습지 생태축을 연계한 통합적 습지관리의 모범 체계를 구축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습지에 관한 국제기구인 람사르사무국에서 인증하는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을 추진하여 보호지역내 농수산물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가져오고, 흑두루미 희망농업단지의 추가 확대, 생물서식지 확보를  위한 습지 복원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천하구는 지난해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위한 주민공청회와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들의 이해와 협력을 기반으로 동천하구 일원의 강하구와 논습지가 국가습지 보호지역으로 지정된데 이어 올해 람사르습지로 등록됐다.

한편, 오는 16일 람사르협약 제52차 상임위원회에서 세계적인 습지관리의 롤모델로 급부상하고 있는 순천시의 습지관리정책 사례 발표가 있다.
8566 강원 속초시 2016년 속초여름해수욕장 7월 8일 개장 ! 2016/06/14
2016년 속초여름해수욕장 7월 8일 개장 !
- 7월 8일부터 8월 21일까지 45일간 운영 -


□ 속초시는 2016년도 속초여름해수욕장을 오는 7월 8일(금) 개장하고  8월 21일까지 45일간 운영에 들어간다.

□ 시는 7월 8일(금) 오후 2시 속초해수욕장 상설무대 및 백사장에서 초청인사, 시민, 공무원 등 200여명을 초청해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 속초시는 해수욕장 운영기간 동안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조성을 위해 온수 샤워가 가능한 국민여가캠핑장, 샤워시설, 화장실, 쓰레기 집하장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자매도시․장애인․외국인 전용쉼터 운영과 외국인 통역도우미를 배치해 피서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 또한, 안전사고 제로화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여름해수욕장 운영 기간 동안     행정지원센터, 여름파출소, 응급 의료지원센터를 운영하고 호객, 바가지 요금
   등 불법행위 단속과 시설사용료 가격표시제 운영, 철저한 위생관리로     식중독 예방에도 힘쓸 방침이다.
□ 특히, 올해는 지난해 해수욕장 운영에 대한 문제점인 불꽃놀이소음, 숙박업체 및 노점상의 호객행위를 집중단속하고, 파라솔 임대사업자와의 민원발생을 해소하기위해 임대사업을 속초시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하여 문제점을 해소할 계획이다.

□ 한편, 속초시는 수상안전관리를 위한 수상안전요원 양성교육과정 신청자를 오는 6월 20일까지 모집하고, 이와 함께 6월 17일까지 수상안전요원 신청자를 모집중에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관광과(639-2027)로 문의하면 된다.

□ 속초시 관계자는 “해수욕장 운영기간 중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해 피서객 안전에 힘을 쏟을 계획이며, 각종 편의시설   확충 및 풍성한 즐길거리, 볼거리를 준비해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8567 강원 양구군 17~18일 ‘도솔산지구전투 전승행사’ 개최 2016/06/14
17~18일 ‘도솔산지구전투 전승행사’ 개최
공연, 평화콘서트, 체육대회, 기념식, 청소년 페스티벌, 추모식 등

‘2016 도솔산지구전투 전승행사’가 오는 17일(금)부터 18일(토)까지 2일간 양구읍 레포츠공원 및 도솔산 등에서 개최된다.

행사 첫날인 17일에는 해병대 군악대가 오후 4시부터 양구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거리공연을 펼치고, 이상훈 해병대사령관이 주관하는 참전용사 환영 만찬이 참전용사와 해병대전우회 중앙회 임원, 시·도연합회장, 양구지역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오후 6시부터 KCP호텔에서 열린다.

또 학생들의 댄스 공연과 양구지역 예술단체 공연, 벨리댄스 공연, 해병대 군악대 및 의장대 공연, 레크리에이션 등을 내용으로 한 평화콘서트가 저녁 7시30분부터 청소년수련관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둘째 날인 18일에는 참가상, 줄다리기, 힘겨루기, 족구 등 4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해병대전우회 체육대회가 오전 9시30분부터 레포츠공원 풋살경기장에서 열린다.

오전 10시30분부터는 해병대 의장대 및 군악대 시범공연과 군가 메들리 공연, 유공자 포상, 전황 보고, 여성 탈북자로 구성된 물망초합창단의 공연, 도솔산가 제창 등이 펼쳐지는 ‘도솔산지구전투 전승행사 기념식’이 레포츠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오후 12시10분에는 전창범 양구군수가 주관하는 참전용사 환영 오찬이 참전용사와 해병전우회 중앙회 임원, 시·도연합회장, 양구지역 기관단체장 등 1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전원회관에서 열린다.

이어서 오후 1시부터 양구지역 중고생들이 춤과 노래 등 장기자랑을 펼치는 평화 청소년 페스티벌이 레포츠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추모식은 이상로 해병대전우회중앙회 총재의 주관으로 오후 2시30분 도솔산 전투위령비 앞에서 열린다.

17일 오후 1시부터 행사기간 내내 열리는 상설행사로 ▲농·특산물 판매장 및 먹거리 코너 체험행사인 ▲군인건빵 및 전투식량 먹어보기 ▲나만의 군번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에어브러쉬 타투 ▲풍선아트 그리고 ▲해병대 군복 전시 ▲해병대수색대 특수장비 전시 ▲6.25전사자 유해 발굴사진 및 유품 전시 ▲해병대 특별 안보사진전(展) ▲6.25 특별 사진전(展) ▲양구 산양사진전(展) 등의 전시행사가 진행된다.

행사기간 비가 오면 추모식은 도솔산 현지에서 청소년수련관 야외무대로 장소가 변경되고, 해병대 군악대 및 의장대의 시범공연과 길거리공연은 취소될 수 있다.
8568 경북 예천군 세계유교문화축전 예천군 캠핑축제 개최 2016/06/13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 미리보기
세계유교문화축전 예천군 캠핑축제 개최

 
예천군과 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연우가 주관하는 2016 세계유교문화축전 예천군 캠핑축제가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 예천충효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 미리보기 및 농촌체험’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예천군 캠핑축제는 50팀 200명이 뜨거운 호응과 함께 사전신청으로 마감됐으며 행사내용은 두부만들기 체험, 예천 역사문화 퀴즈,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 미리보기, 예천군 주요관광지 관람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핑축제 참가자들은 곤충동굴, 동양최대의 나비관찰원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곤충생태원을 둘러보고 오는 7월 30일(토)부터 8월 15일(월)까지 17일간 열리는 세계 최대 곤충박람회인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엑스포를 미리 만나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예천군 관계자는 “캠핑축제에 참가한 모든 분들이 캠핑과 축제, 지역 문화재 관광 등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과 함께 곤충도시 예천의 깨끗한 자연 속에서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캠핑축제는 예천지역의 재래시장과 지역상점을 이용하는 착한 캠핑과 공정캠핑을 유도해 지역농산물 및 특산물 판매를 증대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8569 충북 단양군 올 여름 ‘힐링 트랜드’ 2016년 단양 마늘축제 다음달 13일 개막 2016/06/13
올 여름 ‘힐링 트랜드’ 2016년 단양 마늘축제 다음달 13일 개막

올 여름 대한민국의 휴가 트랜드 ‘건강과 힐링’ 을 테마로 개최되는 단양마늘축제가 다음달 13일부터 5일간 단양읍 상상의 거리 및 구경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2007년 제9회를 마지막으로 명맥이 끊겼던 단양마늘축제는 체계적인 유통망 확보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고 대한민국 농산물 대표 브랜드인 단양 마늘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자 지난해 8년 만에 부활했다.
2016 단양마늘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며 단양군영농지원단, 농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단양마늘직거래장터, 마늘관련 먹거리장터, 전시‧체험 부스 등의 운영과 공연 및 각종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축제가 개최되는 단양읍 상상의 거리 일원은 여름 더위에 지친 사람들이 쉬면서 원기를 충전할 수 있는 다누리아쿠아리움, 천동계곡, 다리안계곡 등이 있으며, 다양한 레저스포츠도 즐길 수 있어 올 여름 휴가 최적지로 손꼽히고 있다.
밤에는 양백산 전망대, 고수·상진대교, 상상의 거리, 수변거리 등 남한강과 어우러진 단양야경의 황홀경도 느낄 수 있다.
또한 멀지 않은 곳에 한여름에도 발이 시릴 정도로 시원한 선암, 새밭, 남천, 사동 계곡이 있으며, 편의시설 잘 갖춰진 오토캠핑장과 아이들에게 유익한 한드미마을, 도깨비마을 등 농촌체험 명소도 있다.
단양마늘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정한 대한민국 지리적표시 제29호이며, 단단하고 저장성이 강한 한지형 마늘로서 맛과 향이 뛰어나다.
대한영양사협회와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 포럼이 지난해 발표한 면역력 증강 식품 10가지 음식 중 하나로 마늘이 선정되면서 메르스 등의 여파로 전국 최고의 맛과 향을 자랑하는 단양마늘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더불어 단양 지방은 석회암 지대, 중성에 가까운 약산성의 토양, 밤낮의 큰 일교차 등 마늘 재배에 적합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단양군 박유식 농업축산과장은 “단양 마늘축제를 계기로 명품 단양마늘을 지역이 보유한 우수한 관광자원 등과 연계해 특화사업으로 육성시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민마늘’ 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단양마늘의 명품화를 통해 최고의 경쟁력을 자랑하는 ‘국민마늘’로 키우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8570 경기 동두천시 동두천 별자리 천체관측소 개소식 2016/06/13
동두천 별자리 천체관측소 개소식

동두천 별자리 천체관측소가 지난 11일(토) 개소식을 개최했다. 별자리 천체관측소는 동두천 청소년들의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대중화하기 위해 2014년 동두천기상대가 무인화 되는 시점부터 지금까지 2년 동안 기상청과 협의하여 설치하게 되었다.

동두천기상대에 위치하며, 어수회의 우수한 천문, 우주 인프라를 활용한 소규모 단체대상 일일 현장체험프로그램(천체관측, 동영상교육, 별자리판 만들기)을 주요사업으로 실시한다. 운영기간은 6월 11일 ~ 11월까지 둘째·넷째 토요일 저녁 7시~10시이며, 한 회당 입장 가능인원은 초, 중, 고(학부모 포함) 20명 이내이다. 민선식 동두천시 안전도시국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이러한 기회를 제공하여 동두천의 과학에 밝은 미래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8571 전남 영광군 “천년의 어울림!” 2016 영광법성포단오제 개막 2016/06/08
“천년의 어울림!”
2016 영광법성포단오제 개막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제123호로 지정된 법성포단오제가 6월 9일 산신제와 민속놀이 경연대회 등을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4일간 법성포 뉴타운 일원에서 “천년의 어울림!”을 주제로 개최된다. 

특히, 올해 단오제는 지난 2년간 국가적 재난사태에 의해 취소된 후 개최되는 행사이기에 의미가 매우 크다. 

법성포단오제는 약 500년 전 조선 중기부터 매년 행해져 온 전국 규모의 행사로서 동쪽의 강릉단오제와 더불어 명성이 높은 축제이다. 

주요 행사를 살펴보면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용왕제, 선유놀이, 전국 국악경연대회가 잊혀져 가는 우리의 전통 문화를 원형에 맞게 발굴하고 옛날 단오제가 제전의식을 중심으로 치러졌던 것에 맞춰 당산제, 산신제, 무속수륙제 등이 펼쳐진다.

또한 전국 그네뛰기 대회, 단오장사 씨름대회와 투호, 윷놀이, 제기차기, 널뛰기, 창포머리감기 등 전통적으로 단오절에 행해진 민속행사 체험과 더불어 영광군의 대표적인 특산품인 굴비를 활용한 굴비 한상 밥짓기 체험, 천일염을 활용한 영광 천일염 족욕, 나만의 소금 만들기, 소금 놀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관광객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대한민국 대표 민속축제인 법성포단오제에 방문하여 조상이 남겨주신 소중한 문화유산과 법성포의 멋과 흥을 느끼고 아름다운 추억도 담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8572 경남 함양군 해발 1228m 함양 대봉산에 거대 산림레포츠단지 조성 2016/06/08
해발 1228m 함양 대봉산에 거대 산림레포츠단지 조성
함양군, 조성계획보고회…2016~2018년 60억 투입, 산악자전거 코스개발 등 4개 부문 시설 확충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거점지역인 함양군 병곡면 대봉산(해발 1228m) 일원에 산악자전거·산악마라톤·패러글라이딩·짚라인 등을 즐기는 거대 산림레포츠단지가 조성돼 산림레포츠의 새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군은 7일 오전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임창호 군수, 정한록 부군수, 실과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삼휴양밸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대봉산 산림레포츠단지 조성사업 기본계획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올해부터 2018년까지 3년간 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봉산일원에 산악자전거, 산악마라톤, 패러글라이딩, 짚라인, MTB지원센터(2층 573.9㎡규모)·MTB체험장 등 4개 부문 레포츠시설을 대거 확충키로 했다.
 
이번 산림레포츠단지가 조성되면 산삼휴양밸리내 치유센터·산림생태체험단지·환경성질환예방센터·자연휴양림 등 인프라와 더불어 우수한 자연환경 속에서 레포츠 시설을 즐길 수 있어 체류관광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산악자전거는 이미 세차례 전국대회를 개최할 정도의 역량과 우수한 인프라를 인정받고 있어, 초급자 코스·다운힐 코스 등 코스를 다변화하고, 산악자전거 동호인을 지원하고 일반인에게 안전과 체험의 기회를 주는 MTB체험장을 확충하면 시너지효과가 상당할 전망이다.
 
험난한 지형을 그대로 이용한 6.34km의 1000고지코스와 완만한 지형의 8.92km 레포츠 임도는 MTB센터를 기점으로 최장 15.26km의 순환가능한 코스로, 산악자전거뿐만 아니라 산악마라톤코스로 활용된다.
 
산악마라톤에서 1000고지코스는 지형이 험난한 고난이도여서 전문마라톤인을위한 특별코스에 해당하고, 레포츠임도코스는 MTB지원센터를 출발해 레포츠임도를 거쳐 치유의 숲으로 이어져 ‘힐링 러닝’효과를 주는 코스다.
 
이와 더불어 대봉산 1200고지에서 바람을 타고 활강하는 자유를 만끽하게 해줄 패러글라이딩시설을 조성하고, 대봉산 정상에서 스릴을 즐기게 해줄 짚라인 등의 모험시설은 가족단위 체류관광객 증가에도 한몫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이날 기본계획을 토대로 실시설계 인가과정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조성공사에 착수, 산삼휴양밸리 조성사업이 완료되는 2018년 하반기에 맞춰 완료할 계획이다.
 
군관계자는 “그동안 관련 대회를 개최하는 여러 지역을 벤치마킹하고 우리군에 맞는 산악레포츠를 집중적으로 연구해 이번 계획을 마련했다”며 “이번 산림레포츠단지를 비롯해 산삼휴양밸리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49억 이상의 수익을 내는 전무후무한 거대 산림프로젝트를 완성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100년 미래를 내다보고 ‘휴양과 힐링이 있는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으로 대봉산일원에 2018년까지 총 10년간 1017억원을 투입해 숙박·산악 레저와 모험, 산림 휴양과 힐링 등이 모두 가능한 산삼휴양밸리를 조성하고 있으며, 완공 후 연간 262억원 이상의 관광지출 파급효과가 발생될 것으로 보고 있다. 

 
8573 충북 단양군 단양군, 다리안관광지 대자연속의 피서지로 ‘각광’ 2016/06/08
단양군, 다리안관광지 대자연속의 피서지로 ‘각광’

소백산자락에 위치한 단양군 다리안관광지가 때이른 더위에 대자연속의 휴식처로 각광받고 있다.
단양관광관리공단에 따르면 최근 연일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주말이면 가족 단위 행락객들로 다리안관광지가 붐비고 있다.
다리안관광지는 청정한 자연과 편의시설, 교통편의 등 3박자를 고루 갖춘 게 장점이다.
소백산 골짜기에서 발원해 다리안 폭포로 쏟아져 내리는 청정계곡물은 다리안관광지의 포인트다.
거울처럼 맑은데다 손이 시릴 만큼 차가워 한여름 무더위에도 뼛속까지 시원해지는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다리안관광지는 15만 3,835㎡의 면적에 원두막 30동, 사각원두막 2동, 돔하우스 4동, 데크야영장 15동 등을 갖추고 있다.
또 황톳길을 비롯해 족구장, 공연장, 매점, 주차장, 취사장 등 각종 편의시설도 함께 갖췄다.
다리안관광지는 침엽수림과 활엽수림이 적절히 조화를 이뤄 삼림욕을 즐기기에 좋은데다 동식물이 다양하게 서식해 자연학습장으로도 인기다.
계곡 맞은편에 조성된 원두막은 시설이 깨끗하고 이용 요금도 1일 3만원(사각원두막 5만원)으로 저렴해 가족단위 행락객들에게 인기가 좋다.
특히 원두막을 따라 조성된 실개천에는 물레방아, 징검다리, 목교 등이 설치돼 숲속 피서지의 운치를 더하고 있다.
민박형태의 돔하우스는 캠핑장비 없이도 1일 5만원이면 대자연속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다.
이외에도 숲속 군데군데 위치한 데크야영장은 1일 3만원으로 비교적 저렴하다.
다리안관광지 주변에는 천동동굴, 고산자 김정호 기념비, 소백산등산로 등이 있어 주변을 둘러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공단 관계자는 “다리안관광지는 한여름에도 얼음처럼 차가운 계곡물과 청정 자연환경에서만 서식하는 물고기, 야생화 등 각종 동식물을 만나볼 수 있다”면서 “대자연속에서 휴식을 계획한 가족단위 알뜰 피서객들에겐 최고의 휴양관광지다”고 말했다.

 
8574 경북 경주시 희귀 사계절 꽃과 힐링식물을 만나요! 2016/06/08
희귀 사계절 꽃과 힐링식물을 만나요!
- 경주의 대표 관광 랜드마크 제2 경주동궁식물원 개관 -
- 최대 수령 300년의 보리수나무, 한 나무에 3가지의 색의 꽃이 피는 마법의 부겐빌레아 등 아열대 희귀식종 100종 6,500본 -

2013년 9월에 개장한 경주동궁원은 사계절 대표 관광 랜드 마크로 경주에 오면 꼭 들러야 할 핫 플레이스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올해 처음 선보인 ‘동궁식물원 투어북’은 인기리에 판매 중에 있고 개장 2년 5개월 만에 115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다녀갔다.
 
이런 동궁식물원의 성공적인 안착에 힘입어 지난 2014년에 착공하여 8일 제9회 경주시민의 날과 함께 동궁식물원 제2관이 개관했다. 개관식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권영길 시 의장 및 시 의원, 이상욱 경주 부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버드파크 및 동궁원 관계자, 시민, 관람객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개관을 축하했다.
 
2여 년 전 개관하여 그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동궁식물원 본관이 신라의 정취와 아열대 우림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면, 제2관은 치유와 회복을 주제로 하는 힐링 식물과 색색의 화초의 조합으로 현대식 정원을 거니는 콘셉으로 꾸몄다.
 
그라비올라, 모닝가, 시나몬, 핑거루트 등 사계절 컬러풀한 꽃을 감상할 수 있는 사계절 힐링공간으로 구축했다.
 
또한 국내 온실식물 중 최대 수령 300년의 보리수나무와 한 나무에 3가지의 색의 꽃이 피는 마법의 부겐빌레아, 붉은색의 어린새순이 매력적인 250년 수령의 붉은 원종고무나무 등 특별한 식물을 만날 수 있다.
 
특히 그린볼, 리카니아, 시나몬 세나스팩타 빌리스, 시써스노로사, 멜로포럼 등 국내에 없는 희귀종 12종이 감미로운 향기로 내방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1,025㎡ 부지에 건물 상단 용마루까지의 높이는 14.5m로 본관과 마찬가지로 용마루에는 동궁과 월지의 치미를 재현하여 황금색으로 올리고 외부 전면 바닥은 임해전지에서 나온 보상화무늬 전돌 형상의 진회색 블록으로 배치해 본관과 더불어 신라 전통 궁궐 형태의 식물원의 중후함을 한층 더했다.
 
입구계단 양 끝에는 동경잡기, 증보문헌비고 등 옛 문헌에 자주 등장하는 단미, 무미를 특징으로 하는 경주개 동경이 가족 석상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제2관 입구에는 카페를 운영하여 간식거리와 휴식공간을 설치하여 경주동궁원에 부족했던 부대시설을 보완하였고 식물원 2관과 본관, 본관과 기파랑(전시판매장) 사이에 연결통로를 만들어 화초와 고목 조형물로 통로를 꾸몄고, 쉼터 벤치를 배치해 관람 편의를 최대한 반영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동・식물이었던 동궁과 월지를 현대적 공간으로 재현한 본관을 더욱 확대하여 치유와 힐링을 주제로 국내에서 볼 수 없는 아열대 희귀식종으로 제2관을 개관했다며, 경주버드파크와 함께 완벽한 사계절 동‧식물원으로 자리를 구축하였다며 가족, 연인, 대학 MT, 사진작가, 동식물 애호가 등 시민과 관람객들의 아낌없는 사랑을 당부 했다. 

 
8575 부산 해운대구 여름바다의 낭만 ‘하와이 훌라축제’ 즐겨보세요 2016/06/08
여름바다의 낭만 ‘하와이 훌라축제’ 즐겨보세요
2016 해운대 하와이언 페스티벌 … 4․5일 해운대해수욕장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대표적인 바다문화인 하와이언 음악과 아름다운 훌라춤을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만날 수 있다.
해운대구(백선기 구청장)는 황금연휴가 시작되는 6월 4일과 5일 ‘2016 해운대 하와이언 페스티벌’을 백사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해운대구와 하와이예술문화협회(김주영 회장)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공연에는 전국에서 오디션을 통해 뽑힌 60명의 훌라댄서가 6개월 동안 준비한 춤 공연을 펼치고, 하와이 음악 연주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올해는 특별히 호눌룰루 시립악단 출신들로 구성된 하와이에서도 인기 높은 ‘바비 잉가노 트리오(Bobby Ingano Trio)가 초청돼 감미로운 음악을 관광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6월 4일 오후 5시, 5일 오후 4시부터 두 시간 동안 펼쳐지는 이 무대는 해운대에서만 볼 수 있는 대규모 훌라댄스 공연으로 이색적인 문화체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8576 강원 화천군 화천군, 조경철 천문대 야간 관광지 각광 2016/06/08
화천군, 조경철 천문대 야간 관광지 각광
- 6월~8월 은하수 최적 관측기간으로 지역경제 특수 기대 -

□ 최근 인지도 상승으로 화천군 사내면에 있는 조경철 천문대가 야간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 조경철 천문대는 
   - 사내면 광덕산 해발고도 1,010m에 위치, 하늘과 닿은 가장 높은 천문대로, 주변의 광해가 적고 운무의 영향을 적게 받는다.
   - 또한, 서울과 90km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고
   - 휴전선까지는 직선거리로 20여km 떨어져 있어 맑은 날에는 북녘땅을 볼 수 있다.   

□ 조경철 천문대는 2014년 10월 개관 이후 지금까지 4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고, 올해는 현재 15,000여명으로 안정적 운영에 들어갔으며, 연말까지 4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천문대 관계자는 “최근 인지도 상승으로 수도권과의 접근성으로 서울‧경기 지역의 많은 학생들이 방문한다.”고 전했다.

□ 특히, 은하수 최적 관측기간의 경우 6월말부터 8월말까지로 광덕계곡, 삼일계곡, 쪽배 및 토마토축제 등의 여름 관광객이 대거 몰릴 것으로 보고 있으며, 작년 같은 기간 1만명 이상이 방문했다.

□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은 은하수 특별관측기간으로 정해 새벽 2시까지 특별 야간개장을 진행한다. 

□ 조경철 천문대의 특징은 
   - 단순 관람에서 벗어나 심층적인 교육프로그램과 연구활동을 지원하는 균형잡힌 천문대로써 발전 목표를 갖고있다.
   - 또한, 우리나라 기술의 1m 대형 망원경을 활용하여 학생들과 교원, 아마추어천문인이 동참하는 다양한 연구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온가족이 함께 하는 과학강연 “별헤는 밤”, 성인을 위한 “천문학의 밤”, 학생들을 위한 “천문체험”, “집중관측” 등이 있으며,
   - 천체 관측대회, 과학콘서트, 별 음악제, 찾아가는 천문대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 또한 조경철박사 기념사업으로 조경철박사 특별전시회 및 드림캠프, 천체 관측대회, 장학사업, 재능기부 등을 한다. 

□ 화천지역 특성을 고려
   - 27사단과의 MOU를 체결하여 매월 27일을 27사단의 날로 지정하여 특별 행사를 진행   
   - 군간부 및 장병 대상 힐링‧인성프로그램 운영
   - 화천군 청소년 및 천문대 방문객 대상 통일안보체험 및 병영체험 프로그램 진행 등 군부대의 복지와 사기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 관내 광덕초등학교 및 사내중학교와 협약을 맺고 과학교실, 진로탐색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연구기관 협력사업으로 학술지 발간, 대학교 등과 산하연구단체협약추진을 통한 학술연구 수행, 연구활동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 최문순 화천군수는
   “조경철 천문대는 국내 최대 천문대로 화천군의 랜드마크는 물론 지역경제와 천문학의 발전에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8577 울산 동구 방어진항에서 모두가 한마음 되는 제12회 방어진축제 2016/06/08
방어진항에서 모두가 한마음 되는 제12회 방어진축제

◈ 제12회 방어진축제가 오는 6월 11일 울산 동구 울산수협 방어진위판장 일대에서 열린다. 방어진축제는 방어진축제추진위원회 및 방어동 자생단체 주관으로 주민 화합과 아름다운 방어진을 홍보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식전행사로 맨손고기잡기, 방어진알리기 OX퀴즈, 도전기네스(제기차기, 훌라후프, 팔씨름 등), 가족포토존, 태권도 시범, 난타공연 등이 선보이고, 오후 5시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방어동 주민 자치센터 프로그램 댄스스포츠와 에어로빅 공연, 우리동네 가수왕, 장기자랑, 초청가수 공연 순으로 펼쳐지며, 행운권 추첨과 불꽃놀이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

부대행사로 먹거리장터 운영, 자매결연 도시 제주 조천읍의 다양한 특산품 홍보 및 판매, 예쁜글씨, 캐리커쳐, 비누방울 놀이 등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방어진축제 관계자는 “지금 우리 동구가 조선경기 악화로 다소 침체되어 있지만 이번 방어진축제를 계기로 주민 모두가 화합하고 단결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8578 부산 서구 「광안리어방축제」 혁신적인 관광이벤트상 수상 2016/06/08
「광안리어방축제」 혁신적인 관광이벤트상 수상

수영구(구청장 박현욱) 대표축제인 ‘광안리어방축제’가 6월 3일 ‘한국상품학회’가 주최하는 ‘2016 상반기 한국상품학회 학술대회’『2016 상반기 혁신적인 관광이벤트』 부문에서 수상했다.

한국상품학회는 1982년 1월 창립 이후 우리나라 상품 분야를 대표하는 학술단체로서 상·하반기에 혁신적인 활동을 수행한 기관을 발굴하여 문화·관광 이벤트 부문, 마케팅·브랜드 부문, 디자인 부문, 생산·서비스 부문 4개로 나누어 수상을 진행한다.

매년 4월에 광안리해변의 멋진 바다와 광안대교의 웅장하고 화려한 빛을 배경으로 광안리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광안리어방축제’는 수영구만의 독특한 지역적 정체성 발산으로  『2016 상반기 혁신적인 관광이벤트』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수영구 관계자는  ‘광안리어방축제’ 가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유망축제로 선정되었으며, 좌수영어방놀이에 현대적 재미를 더한 개막공연과 좌수영어방놀이와 수영팔경을 소재로 어방의 탄생을 그린 ‘그물끌기 한마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우수성이 수상의 계기가 되었으며 내년에는 좀 더 의미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8579 강원 영월군 열월군 방절저류지 캠핑장, 가족캠핑장으로 인기 2016/06/08
영월군 방절저류지 캠핑장, 가족캠핑장으로 인기

영월군 방절 저류지 캠핑장이 인기다.

지난 4일에서 6일 연휴 기간 동안 50면의 오토캠핑장이 가족단위 캠핑 족으로 들어갈 틈이 없이 텐트로 채워졌다. 캠핑트레일러도 5대 이상 보인다.
캠핑장은 방절저류지의 웃음 짓는 향기 길 구역이다. 2012년 준공과 함께 환경TV에서 “환경과 생태”라는 주제로 사진 공모전과 더불어 캠핑대회를 열면서 입 소문으로 알려진 캠핑장이다. 조성된 캠핑장은 화장실, 개수대, 어린이 놀이터, 쉼터 등의 편의시설을 가추고 있으며 무료 사용이다.

누렇게 익어가는 보리밭이 5ha가 조성되어 있어 보리밭 사이를 산책하는 맛도 색다른 야영의 즐거움이다. 습지에는 갈대가 푸르게 자라고 버드나무도 듬성듬성 서 있다. 습지 돌다리에서 어린이 들이 습지를 관찰하고 체험하고 있는 것이 여유롭게 보인다.

또한 주변 가까이에 장릉과 청령포 등 영월의 역사 유적지를 관광할 수 있다. 청령포 관리동 앞에 자전거 대여소가 있어 저류지 자전거 길을 시원하게 달릴 수도 있다. 단지 아쉬운 점은 쓰레기 규격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분리수거가 되지 않는 다는 점이다. 방문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박선규 영월군수는 “방문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시설 개선과 저류지를 중심으로 청령포와 장릉을 연결하는 관광 스토리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8580 경북 울진군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 스탬프 투어로 만나요 2016/06/02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 스탬프 투어로 만나요

울진군 (군수 임광원)은 울진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내 주요 관광지 및 신규 관광지를 소개하고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게 될 “ 울진 여행 스탬프 투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6월4일부터 시행할 스탬프 투어를 앞두고 울진군은 주요 관광지 성류굴, 곤충여행관, 덕구계곡, 불영사 등 투어 관광지 22곳을 선정했으며, 참여자들은 생태체험코스, 역사여행코스, 체험힐링코스 및 바다탐험 코스 등 4코스로 구성된 관광지를 여행할 수 있게 된다.
 
참여 방법은 온라인(모바일) 및 오프라인으로 가능하며, 온라인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구글플레이 또는 Play 스토어에서 “울진여행”앱을 다운 받아 설치하고, 해당 관광지에서 QR코드를 스캔 후 관광지 문제를 풀면 스탬프를 획득하게 되며, 오프라인 참여자는 울진여행 스탬프 투어 책자를 신청해 해당 관광지를 방문하고 스탬프를 획득하면 된다.
온라인․오프라인으로 참여해 코스별 마지막 관광지에 제출하면 코스별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에 대한 이미지를 높이고, 관광의 재미와 즐거운 추억을 더해 줄 스탬프 투어에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문화관광과 관광기획팀(789-6900~3)으로 전화하면 친절히 안내받을 수 있다.
 
8581 경기 안양시 창포에 머리 감고, 줄타기 구경할까! 2016/05/30
창포에 머리 감고, 줄타기 구경할까!
제33회 안양단오제 4일 평촌중앙공원에서. 볼거리▪체험거리 가득 

 
안양시는 제33회 안양단오제를 주말인 오는 4일(13:00∼19:00) 평촌중앙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3년만에 열리는 올해 단오제는 예전과 달리 전통문화체험 부스운영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체험하고, 볼거리 풍성한 축제형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안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날 안양단오제는 개막식(17:00)에 앞서 취타대 행진을 시작으로 난타· 해금·하모니카 공연과 만안답교놀이가 식전행사로 펼쳐져 분위기를 고조시키게 되며, 판소리‘춘향가’가 개막축하공연으로 열린다.

특히 빼놓지 말고 봐야할 것이 있다. 바로 줄타기 공연이다. 궁중줄타기 전승자인 박회승 씨가 길이 20m되는 로프 줄에서 선보일 예정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 틀림없다. 단오풍속체험코너에서는 단오제의 대표적 풍속인 창포물에 머리 감기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수리취떡 체험, 앵두화채 맛보기, 단오부채 및 장명루 만들기 등도 멋과 맛을 더하는 이색체험코너로 인기를 끌 것이 기대된다. 전통민속놀이인 팔씨름, 투호,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은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금년 단오제는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데 주안점을 뒀다며, 가족 또는 이웃, 동료 등과 함께 행사장을 찾아 전통민속놀이를 체험하고 즐거움도 만끽하는 주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8582 강원 화천군 화천군,“국제평화 아트파크”조성 2016/05/30
화천군,“국제평화 아트파크”조성
- DMZ 평화․안보 체험의 장 마련 -

□ 화천군은 전쟁의 아픔을 극복하고 안보 평화 생명을 주제로한 테마파크인 “국제평화 아트파크”를 조성한다.

□ 2009년부터 진행된 국제평화 아트파크 조성사업은 38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만2천여㎡부지에 전투기와 전차 등 군 장비와 휴전선을 비롯해 30여점의 조형물을 설치해 평화의 댐과 평화의 종 공원 등과 연계한 관광벨트를 구축해 평화의 도시 화천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지난해 까지 군장비 조형물과 조경공사를 완료하였고, 올해는 CCTV, 휴전선 조형물, 작품설명 안내판, 국제평화아트파크와 종공원을 연결하는 산책로 데크등을 설치 마무리해 연내에 준공할 계획이다.

□ 화천군은 이번 국제평화 아트파크 조성으로 안보생태관광과 평화통일 교육의장으로써 활용되고, 평화의 댐과 백암산 특구 등 DMZ과  연계한 평화안보 투어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사계절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최문순 화천군수는 “평화와 안보를 테마로한 거대 관광벨트를 조성할 계획이다”며 “관광객에는 교육의 효과를, 군민들에게는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줄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8583 강원 강릉시 달뜨는 박월마을 태극기마을 조성 2016/05/30
달뜨는 박월마을 태극기마을 조성

강릉시는 농촌노인의 복지와 자긍심 고취를 위한 ‘농촌건강 장수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강남동 박월마을을 태극기달기 시범마을로 조성하였다.

박월마을 전체 132농가에 대하여 높이 5m의 국기봉을 세워 연중 태극기를 게양하는 마을로 조성하였으며, 박월천변 무궁화 가꾸기, 박월마을 노래비 건립, 마을 농작물 공동재배, 유관기관 및 마을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환경정화를 비롯한 ‘함께 가꾸는 농촌마을 만들기’ 활동을 추진하는 등 어르신이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박월마을 회장(장수마을 추진위원회장 최희철)은 “우리 박월마을은 집집마다 365일 태극기를 게양하고, 박월천변에 무궁화를 식재하며, 스마일 캠페인에 앞장서는 등, 강릉시 남쪽 관문에 위치한 농촌마을로서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농촌노인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찾아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선성 강릉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박월마을은 농촌건강 장수마을로 선정되어 3년차 시행하는 마을로서, 마을노인들의 사회활동과 평생학습을 위한 시니어 교양프로그램으로 사군자 교실을 운영하여 매년 작품전시회 및 작품집을 제작하며, 특히 금년도에는 1940년대부터 등·하교 시 불러오던 박월마을 노래를 기리기 위하여 노래비를 건립하는 등, 마을 전통 문화를 발굴하여 전승·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노인회를 비롯한 주민전체가 건강하고 신바람 나는 농촌문화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므로 박월마을을 전국 최우수 장수마을로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8584 강원 정선군 정선 아기동물농장 개장 2016/05/30
정선 아기동물농장 개장

정선군 화암면에 당나귀 및 산양, 공작비둘기, 햄스터, 다람쥐 등 다양한 동물을 접할 수 있는 “정선 아기동물농장”이 개장을 하였다. 정선 아기동물농장(대표 최혜규)은 지난 25일 정선군 화암면 화암2리 451-1번지 일원에 2천평 규모로 아기동물촌, 대형동물촌, 개인동물 우리, 동물 운동장 등을 갖추고 개장하여 지역을 찾는 관광객은 물론 어린이들의 동물체험의 장으로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기동물농장에는 당나귀, 산양, 양, 칠면조, 소 등 가축류와 기러기, 공작비둘기, 금계, 은계, 백계, 꿩 등 조류와 토끼, 햄스터, 기니피그, 다람쥐, 강아지 등 미니동물은 물론 거북이, 자라, 미꾸라지 등 25여종 250여 마리의 크고 작은 동물가족들과 조류알 부화장도 함께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 귀여운 동물들을 직접 만져보면서 먹이도 줄 수 있으며, 부화장에서 알을 깨고 나오는 모습도 볼 수 있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함께 체험할 수 있다.

아기동물농장이 위치한 화암면은 화암동굴, 화암약수 등 화암8경과 함께 반월에 비친 그림바위 미술마을, 화암약수 캠핑장 등이 있어 가족·연인 등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관광지이다. 정선 아기동물농장은 매월 30일을 제외하고(단, 공휴일은 운영) 연중 운영되며  입장료는 먹이사료를 포함하여 7,000원이다. 최혜규 정선 아기동물농장 대표는“앞으로 다양한 동물들을 추가 구입 및 주변 시설들을 더욱 보완하여 체험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힐링장소로 적극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8585 강원 양구군 우리나라 산양은 산양증식복원센터가 고향 2016/05/30
우리나라 산양은 산양증식복원센터가 고향
이달 들어 3마리 태어나.. 내달 증식한 산양 방사할 계획

양구군 동면 팔랑리 산양증식복원센터에서 또다시 새끼 산양이 태어났다. 이번에 태어난 새끼 산양은 모두 3마리로, 지난 20일 올해 처음으로 새끼가 태어났고, 21일 1마리, 25일에도 1마리가 태어나는 등 암컷 3마리가 각각 새끼를 출산했다. 현재 태어난 새끼 산양의 암수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새로 태어난 산양의 행동 및 먹이활동이 활발한 것으로 보아 3마리 모두 건강은 양호한 상태인 것으로 보인다.

산양증식복원센터는 지난 2007년 개장한 이후 지금까지 모두 21마리의 산양을 증식하는데 성공했고, 현재 총 29마리의 산양을 관리하고 있으며, 산양 증식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산양증식복원센터 관계자는 “다음 달에는 증식한 산양을 자연에 방사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8586 강원 양양군 양양군, 여름 해수욕장 7월 8일부터 45일간 운영 2016/05/30
양양군, 여름 해수욕장 7월 8일부터 45일간 운영
- 낙산해수욕장을 비롯해 21개 해수욕장 개장 준비 박차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관내 21개 해수욕장 운영기간을 7월 8일부터 8월 21일까지 45일간 운영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군은 지난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각 마을 해수욕장운영위원회 대표를 비롯해 속초해양경비안전서, 양양소방서, 속초경찰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이 함께 한 가운데 ‘2016 해수욕장 운영 기본계획 설명회’를 가졌다.

금년도 운영 예정인 해수욕장은 가급 시범해수욕장인 낙산해변을 비롯해 나급 일반해수욕장 5개소, 다급 마을해수욕장 15개소 등 총 21개소(해안선 7,495m)다. 

- 가급(시범해수욕장) : 낙산
- 나급(일반해수욕장) : 설악, 하조대, 오산, 남애3리, 지경
- 다급(마을해수욕장) : 물치, 정암, 동호, 38(기사문), 잔교, 중광정, 동산, 동산포, 죽도, 인구, 광진, 갯마을, 남애1리, 원포, 북분리


해수욕장 개장시간은 가급, 나급의 경우 오전 6시부터 24시까지, 다급 해수욕장은 오전 6시부터 22시까지며, 수영 가능시간은 수상안전요원이 운영되는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로 제한된다. 

군은 90~100여명의 수상안전요원을 채용, 피서객 수와 해변 길이를 고려해 배치하고, 수상오토바이와 망루대, 구명환, 구명튜브 등 인명구조 장비 및 안전시설물 설치를 강화하는 등 안전한 피서지 운영을 최우선으로 했다. 

특히, 수상인명구조원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내달 운영되는 수상인명구조원 무료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해 해수욕장 운영마을 주민을 우선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자격증 취득과정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내달 17일가지 신청하면 된다.  

그동안 피서객 이용 편의를 위한 해수욕장 기능시설도 대폭 정비된다. 군은 낙산해변에 샤워장 1동, 동산해변과 광진해변에 일체형 화장실․샤워장 1동을 각각 신축하는 한편, 이동실화장실 임차 5개소, 화장실 보수 2개소, 기타 기능시설물 보수 10개소 등 편의시설을 보강했다.

여름해변을 뜨겁게 달굴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지난해에 이어 낙산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는 ‘낙산비치 페스티벌(7.30~8.01)’ 행사가 개최된다. 3일 간 펼쳐지는 페스티벌에서는 ‘힙합크레이지쇼’와 ‘별이 빛나는 밤에’ 공개방송, ‘열대야 DJ 페스티벌’ 등이 펼쳐져 시원한 여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동호해변 ‘멸치 후릿그물 당기기 체험’, 하조대해변 ‘바캉스를 하조대 해수욕장에서’, 잔교해변 ‘38평화마을 여름해수욕장 축제’, 죽도해변 ‘여린 모래톱 축제’, 정암해변 ‘조개잡이 축제’ 등 풍성한 축제와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 김복열 동호해수욕장 대표는 “다급 해수욕장의 경우 폐장시간이 22시로 제한되어 있는데, 군부대 협조를 통해 24시까지 늘리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으며, 김동관 정암해수욕장 대표는 “주말이면 정암해변을 찾는 관광객들이 크게 늘고 있는데, 노후화된 화장실로 인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 강구를 촉구했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요즘 인터넷과 SNS가 크게 활성화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조금 더 배려하고, 친절하고, 청결한 모습을 보인다면 두 배, 세 배 더 많은 분들이 우리 지역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지역 주민들의 미소와 친절을 거듭 강조하면서, “양양군 해변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품격 높은 휴양지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8587 경기 남양주시 남양주시 수동중, “수동 물골안 문화 축제” 열어 2016/05/27
- 작은시골학교가 들썩들썩, 온 주민이 이학교 선후배라네~  -
남양주시 수동중, “수동 물골안 문화 축제” 열어
- 300여명의 지역민 함께 하는 축제 펼쳐…꿈와 재능 키우는 기회의 장 돼- 

남양주시 수동면에 위치한 수동중학교(교장 홍기상)은 5월 27일(금)에 학교 운동장에서 학부모님과 지역민들과 함께 “제 2회 수동 물골안 문화 축제”를 연다. 

1, 2부로 나눠 진행되는 축제에서 1부의 시작은 학교의 전통인 농악부 길놀이로 축제의 장을 엶으로써,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선보이는 자리가 펼쳐진다. 이날은 교장 홍기상 선생님과 지역번영회 최장헌 회장의 개회사로 20여 팀의 다양한 무대가 펼쳐진다. 

이어서, 인근 3개 초등학교 학생들의 방송 댄스와 리코더 공연, 중학생들의 기타 연주에 맞춰 다양한 노래를 선보이며 축제의 막을 올린다. 이 후 학부모 합창 공연 및 지역주민들의 노래, 춤, 밸리 댄스, 플롯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은 많은 기대를 받으며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2부에는 ‘수동중 방과후 활동 발표’와 ‘초청 공연’ 등 전문 예술 공연 팀들의 초청 무대로 “문화 축제”가 2시간 넘게 꾸며진다. 

2부의 시작은, 농어촌 우수중학교로 선정되어 시작된 관악부의 첫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가 된다. 갈고 닦은 시간은 부족하지만 여러 사람들 앞에서 공연하는 만큼 열정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한 성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남양주예술제에서 금상을 받은 수동중학생들의 ‘난타 공연’과 ‘남양주시 태권도협회의 태권도 공연’, 그리고 이 학교 졸업생(대학생)의 락밴드 공연이 이어진다. 

격년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번영회에서 수동작은음악회와 수동중학교의 방과후 활동발표회가 합쳐져 지역축제로 발전되었다. 마을 대부분의 주민들이 이 학교를 나온 선후배로 손발이 척척맞는다. 이 날 행사는 수동중학교 학생회, 학부모회, 지역주민들이 더욱 신경을 써, 행사에 오신 분들에게 풍성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중간 중간 행운권을 추첨하여 다양한 선물이 전달될 것이다.

특히, 수동중학교(교장 홍기상)와 수동상가번영회(회장 최장헌)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부모,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기회의 장을 만들어, 학생들이 지역의 품 안에서 더욱 즐겁고 행복하게 꿈을 키워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8588 경기 과천시 과천시 갈현동에 패밀리파크 조성 2016/05/27
과천시 갈현동에 패밀리파크 조성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환경 친화적 가족 공원 조성

과천시는 갈현동 517 일대 6만 4천여㎡ 부지에 총 37억5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환경 친화적 가족공원을 조성키로 하고, 다음 달부터 공원조성계획과 실시계획 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역특성에 맞는 공원조성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선진국 공원에 대한 자료조사는 물론, 전문가 자문,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반영할 계획이다. 패밀리파크는 도시공원 관련법상 휴양, 조경, 운동, 교양, 편익시설 등의 설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설물이 들어설 수 있다.

시는 공원경관을 아름답게 꾸밀 수 있는 잔디밭과 연못, 폭포 등을 비롯해 피크닉장, 파고라, 자연체험장, 모험놀이장, 정글림 등 휴양시설을 구상하고 있다. 여기에 다목적 전시장 같은 교양시설과 전망대, 음수장, 휴게실 등 이용객의 편의시설도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밤나무단지는 지난 2004년 관악산 도시자연공원으로 편입됐으나 그동안 개발을 하지 못한 채 방치돼 왔다” 며 “시는 이 공원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2012년 갈현동 패밀리파크로 지정했으며, 이번 용역이 마무리되는 대로 공원조성 사업에 착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산업경제과 김동호 02-3677-2361

8589 경기 안양시 새마을문고 안양시지부 안양북페스티벌 개최 2016/05/27
새마을문고 안양시지부 안양북페스티벌 개최
문학성과 예술성 발굴하는 문화축제의 장 마련 

새마을문고안양시지부(회장 이동연)는 지난 21일 10시부터 17시까지 평촌중앙공원에서 제10회 안양북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문고안양시지부가 주관하고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후원한 생사로, 새마을작은도서관, 시립도서관, 대학교 등 자원봉사자 270여명의 도움을 받아 21개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독서문화운동 사진전, 좋은 책 전시, 나만의 미니북 만들기, 책갈피 만들기, 책 놀이터 등 친숙하게 책을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함께 버스영화관 운영, 다육식물 심기, 화분꽃 메모꽂이 만들기, 나무목걸이 만들기, 전통팽이 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더불어 제23회 백일장․사생대회를 통하여 문학성과 예술성을 가진 학생들을 발굴하는 문화축제의 장이 되었다.

이동연 새마을문고 회장은 “북페스티벌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활동을 통해 시민 정서 함양과 독서문화 붐 조성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8590 경기 의왕시 의왕레일바이크 축제 막 올랐다 2016/05/27
의왕레일바이크 축제 막 올랐다 
28일부터 3개월간 상설 진행…철도도시 의왕 인프라활용 특화축제로 열려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난 4월 개장한 의왕레일바이크의 개장축하 분위기를 이어가고 홍보 효과를 지속시키기 위해 28일부터 의왕레일바이크 축제를 8월 21일까지 석 달간 상설 진행한다.

의왕시 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철도특화 도시 의왕시의 명성에 걸맞는 다양한 철도인프라를 활용하는 특화된 축제로 자연학습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 기간동안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이 제공되고 놀이시설 등이 운영된다. 한여름인 7월부터는 주말마다 물놀이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프로그램은 주중과 주말로 나눠 운영되는데 캐릭터퍼포먼스 공연 및 무대공연, 실험공연 등의 소공연을 비롯해서 EBS체험프로그램이 열리고 번개맨 포토존도 설치된다. 꼬마기차 및 에어바운스 등의 놀이시설도 운영된다. 프로그램 중 공연은 레일바이크 광장에서, 체험은 잔디광장에서 각각 진행된다. 

축제추진위원회측은 “이번 축제는 의왕시만의 다양한 철도인프라를 활용한 특화축제로써 레일바이크 개장분위기를 그대로 유지해 홍보효과를 지속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8591 강원 춘천시 7월 1일 개장 ‘소양강스카이워크’ 스릴, 안전성 최고 2016/05/24
7월 1일 개장 ‘소양강스카이워크’ 스릴, 안전성 최고        
삼중강화유리 설치... 관람 인원보다 10배 넘는 강도

 
○ 의암호 한가운데 조성 중인 ‘소양강스카이워크’가 모습을 드러내면서 공법, 수용 규모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춘천시에 따르면 의암호 명소화 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이 시설은 현재 70%의 공정률로 외관이 드러난 가운데 오는 7월 1일 개장된다.
 
○ 소양강스카이워크는 소양강처녀상에서 춘천역 방향 180m 수변과 호수 안 물고기 조형물 앞까지 연결된 대형 수상 구조물이다.
 
○ 다리 길이만 140m, 호수 안 전망광장까지 포함하면 156m로 호수 전망시설로는 국내에서 가장 길다.
 
○ 체험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 구간이 투명 유리 바닥으로 설치된다.
 
○ 스카이워크 모습은 32m 높이의 주탑을 세우고 상판과 케이블로 연결한 사장교 형태.
 
○ 스카이워크 끝 전망광장은 4개의 기둥 위에 양 날개를 갖춘 반원 모습이다.
 
○ 디딤판 역할을 하는 유리 두께는 4cm이다.
 
○ 국내 특수유리 전문기업이 주문 생산한 것이다.
 
○ 1.2cm짜리를 세장 겹대고 그 사이에 특수접착물질로 강도를 높인 강화유리이다.
 
○ 폭 1.2m, 길이 2m의 이런 특수유리가 270여장 들어간다.
 
○ ㎡ 당 적용 하중은 0.7톤. 공학적으로는 전체 구간에 6,800여명 이상까지 수용이 가능하다.
 
○ 보행 편의를 고려한 실제 동시 입장 인원은 400여명을 검토하고 있다.
 
○ 일부 파손이 되어도 조각이 생기지 않고 금이 가도 안전강도가 유지돼 관람객이 빠지는 일은 없다.
 
○ 마득화 시 관광시설팀장은 “소양강스카이워크는 실제 입장 인원의 10배가 넘는 하중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소개했다.
 
○ 유리 바닥 높이는 물 위에서 7.5m 높이.
 
○ 오명규 시 관광개발과장은 “소양강스카이워크는 마치 호수 위를 걷는 듯한 체험감과 의암호의 정취와 낭만을 함께 선사할 것”이라고 했다.
 
○ 이 시설에는 수시로 색이 변하는 오색 조명이 설치돼 의암호의 밤을 빛의 물결로 채운다.
 
○ 개장에 맞춰 소양강처녀상 맞은편에 대형 주차장이 준공된다.
 
○ 소양강스카이워크는 낮에는 전망시설로, 밤에는 경관조명으로 호수관광도시 춘천을 알리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8592 강원 동해시 복합 힐링미술공간,‘월산미술관’무릉계곡에 새둥지 2016/05/24
복합 힐링미술공간,‘월산미술관’무릉계곡에 새둥지
- 6월 4일(토) ‘월산 미술아트 프라자’ 개관
- 무릉계곡 내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 모텔 인수 지난연말부터
리모델링중, 전시장 2개관에 90여점 작품 전시 가능, 식당 및 세미나장,
펜션과 리조트, 체험학습과 작업실 등으로 활용
- 시민들 수준높은 작품 향유, 대도시와 문화격차 해소 기대

□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미술관과 펜션, 리조트, 미술치유, 카페, 옥션 등 복합 힐링미술 공간인 ‘월산미술관’이 삼화동 856-19번지 일원 (무릉계곡 내)으로 이전, 새둥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 월산 미술아트 프라자는 지난 2003년 2월 월산 미술포럼을 설립하고 2007년 9월 성남시 분당에 월산미술관을 개관하여, 기획전 및 이벤트 공모전을 비롯해, 해외단체전, 해외스케치여행 등 수 많은 전시회를 개최 한 바 있다.
 
□ 월산미술관을 동해시로 이전하기 위해 김형권 대표는 무릉계곡 내 위치한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의 모텔을 인수하였으며, 오는 6월 4일(토) ‘월산 무릉아트 프라자’개관식을 목표로 지난 연말부터 현재까지 리모델링 작업중에 있다.
 
□ 연건평 2,000㎡ 규모로 조성되는 ‘월산 무릉아트 프라자’는 지하, 1층에는 식당과 세미나장이 지상 1층에는 200㎡와 66㎡ 규모의 전시장 2개관이 마련되며, 약 90여점의 미술작품들이 전시된다.
□ 또한, 2층부터 4층까지는 펜션과 리조트로, 5층에는 체험학습과 작업 실로 활용된다.
 
□ 한편, ‘월산 무릉아트 프라자’ 김형권 대표는 원광대학교 미술대학 및 동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하고 서울 미술협회 및 광진미술협회 이사, 윤 아카데미 원장 등을 두루 역임하였으며, 현재 (사)구상전 이사장과
한국미술협회 이사, 월산아트센터 대표 및 월산 미술관 관장, 대한 민국 누드미술대전 대회장을 맡고 있다.
 
□ 앞으로, ‘월산 무릉아트 프라자’가 개관되면 한국 힐링 미술협회 회원 및 월산미술포럼 회원 4,000여명이 함께 참여하며, 수려한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무릉계곡 관광지 일원에서 미술을 통한 체험 학습과 미술치유가 가능하며, 기업체 및 단체 수련회와 미술 작가들은 편안한 휴식공간에서 작업할 수 있게 된다.
 
□‘월산 무릉아트 프라자’에서는 오는 6월 4일(토)부터 7월 1일(금) 까지 개관기념 초대전이 열리며, 6월 4일(토) 오후 4시에는 초대 작가 40여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개관식이 진행된다.
 
□ 이어, 7월 2일부터 연말까지 월우회&월산미술포럼 회원전과 대한민국 누드미술대전 수상작품전, 지역작가 초대전, 대한민국 힐링미술대전을 비롯해 눈을 테마로 한 기획전 등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함에 따라, 시민들이 수준높은 작품을 관람할 수 있어 대도시와의 문화 격차를 크게 해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최성규 공보문화담당관은 “앞으로 월산 무릉아트 프라자가 개관되면 시민들은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한편, 관광객들은 관광지를 둘러보면서 우수한 작품들은 관람할 수 있으며, 유명 작가들도 무릉계곡을 감상하는 등 힐링하면서 편안하게 작업을 할 수 있어 향후 관광객 유치 등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8593 경남 산청군 산청군 동의보감촌과 연계해 치유의 숲 조성한다 2016/05/24
산청군 동의보감촌과 연계해 치유의 숲 조성한다
2016년부터 3개년에 걸쳐 치유센터 등 조성해 산림힐링서비스 제공
 
산청군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의보감촌을 중심으로 한 문화관광 산업의 일환으로 한방자연휴양림 인근 산청군 금서면 특리 산 79-2번지 일원 56ha에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치유의 숲을 조성 한다고 24일 밝혔다.
 
숲 치유는 자연환경 중에서 숲이 가지는 다양한 물리적 환경요소
(경관, 테르펜, 음이온 등)를 이용해 인간의 심신을 건강하게 만드는 자연요법의 한 부분으로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산림을 심신치유에 활용하고 있다.
 
독일의 경우 100여년 전부터 지형요법과 기후요법, 온천요법이 가미된 산림보양촌이 전국에 산재해 있어 의사의 처방에 의해 숲을 의료 목적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숲 치료를 예방의학의 치료행위로 간주해 건강보험 영역에서 지원하고 있다.
 
산청군은 대한민국 최고의 한방힐링테마파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동의보감촌과 연계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개년에 걸쳐 치유센터 1동
(500㎡), 치유숲길 12개소, 풍욕장, 삼림욕장 등 숲을 이용한 자연치유 시설을 조성하게 된다.
 
군은 2015년 치유의 숲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완료하고 이를 토대로 산림청 치유의 숲 조성사업을 신청해 2015년 9월 치유의 조성사업 대상 시군으로 확정된 바 있다.
 
현재 국비 1억원으로 치유의 숲 실시설계 및 치유의 숲 프로그램 개발을 용역 중이며 현재 실시설계 공정이 30% 진행됐다.
 
군은 오는 8월 경 실시설계가 완료되면 하반기에 경상남도로부터 조성계획 승인 후 2017년부터 2년에 걸쳐 본격적인 공사를 시행해 2018년 말에 준공할 계획이다.

2019년 한방자연휴양림 인근에 산청 치유의 숲이 개장되면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차별화된 숲 체험과 산림 치유를 할 수 있게 돼 기존의 동의보감촌 힐링프로그램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며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힐링 명소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이라 여겨진다.
 
또한 세계적인 치유 중심지로서 동의보감촌을 찾는 휴양객 증가로 주민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 등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8594 충남 태안군 태안군, 수산물 축제와 함께 여름의 시작 즐기세요! 2016/05/24
태안군, 수산물 축제와 함께 여름의 시작 즐기세요!

-내달 3, 4일 영목항 Seafood festival & Music 축제‘ 및
’모항항 수산물(해삼) 축제‘ 각각 개막-
 
본격적인 여름으로 접어드는 6월을 맞아 태안군에서 수산물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가 열려 관광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고남면 영목항에서는 내달 3일부터 12일까지 ‘제1회 영목항 Seafood Festival & Music 축제’가, 소원면 모항항에서는 내달 4일부터 12일까지 ‘제5회 태안군 모항항 수산물(해삼) 축제’가 각각 펼쳐진다.
 
영목항 Seafood Festival & Music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정무광)가 주최하는 ‘제1회 영목항 Seafood Festival & Music 축제’는 태안의 남쪽 끝 영목항의 아름다운 자연과 바다, 그리고 풍부한 해산물을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낭만적인 시간을 선물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대학생 수산물 요리경연 대회와 맨손 고기 잡기 대회, 바다요리 시연회, 바지락 전 부치기, 회 뜨기 등 다양한 수산물의 향연과 더불어, 3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바다사랑 음악회’와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 불꽃놀이 등 아름다운 음악과 야경이 함께 하는 즐거움이 10일간 펼쳐져 관광객들에게 초여름의 행복을 선사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
 
‘제1회 영목항 Seafood Festival & Music 축제’ 개막 하루 뒤인 4일부터 소원면 모항항에서 열리는 ‘제5회 태안군 모항항 수산물(해삼) 축제’도 관심을 모은다.
 
제5회 태안군 모항항 해삼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송강옥)가 주최하는 수산물(해삼) 축제는 지난 2014년부터 2년 연속 한국축제콘텐츠협회 주관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 축제경제부문 대상을 차지한 인기 축제로, 올해도 각종 체험부스를 비롯해 수산물 중량 맞히기, ‘도전 골든벨’, 대학생 해삼요리 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9일간 펼쳐진다.
 
특히, 관광객 및 주민 노래자랑과 가수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는 물론, 해삼 외에도 태안군이 자랑하는 다양한 수산물들을 행사장에서 즐길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군은 거의 같은 기간에 열리는 이들 두 축제가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 축제장과 인근 관광지에 관광객이 크게 늘 것으로 보고 교통·식품·안전 등 분야별 안전대책을 확보, 관광객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여름의 시작을 맞아 고남면 영목항과 소원면 모항항에서 나란히 열리는 이번 축제에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바란다”며 “태안만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바다와 꽃, 특산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국민들에게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8595 경북 포항시 포항시, 송도 솔밭 도시 숲 조성 추진 2016/05/23
포항시, 송도 솔밭 도시 숲 조성 추진

- 송도 해송 수림대 활용, 도심 생태 숲 관광지 조성
- 포항운하, 송도, 죽도시장, 영일대, 환호공원으로 이어지는 도심 해양관광벨트 기대

포항시는 사업비 총 60억원을 들여 송도 송림숲 일대에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형산 송도 솔밭 도시 숲’을 조성한다.
 
시는 천혜의 자연자원인 송도 해송수림대를 활용해 경북을 대표하는 도심 생태 숲 관광지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송도 송림 32ha 가운데, 총 20ha로 조성되는 이번 사업은 지난해 3월 2016년 산림청 지역발전 특별회계 대상사업을 신청해 국비 15억원을 확보했으며, 제2차 도 지방재정 투융자심사도 통과했다. 현재 2016년도 예산인 국비 15억원도 지역발전 특별회계 대상사업으로 올려져 있는 등 도시 숲 조성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0월에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송림내 불법 경작지와 적치물 등 현황파악을 통해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으며, 건물, 적치물, 무단경작 31건에 대해서는 남구 산업과 및 송도동 주민센터와 협력해 정비할 계획이다.
 
현재 시는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중에 있으며, 자연자원으로서 가치가 높은 해송수림대 보존과 편의시설의 조화에 중점을 두고 오는 7월부터 시민휴식공간, 산책로, 둘레길, 숲속 광장 등 조성계획을 이용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추진하기로 했다.
 
자연 친화적인 송도 솔밭 도시 숲이 조성되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문화 향유 및 휴식공간은 물론 유아 및 청소년들의 산림체험 공간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시는 오는 10월 준공 예정인 송림테마거리와 201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송도해수욕장 복원사업까지 마무리 되면, 송도 일대가 포항시를 대표하는 새로운 도심 관광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포항운하-송도해수욕장-죽도시장-영일대해수욕장-환호공원(시립미술관)으로 이어지는 관광벨트가 구축되어 즐길거리, 먹거리, 볼거리 가득한 동해안 최대의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대식 산림녹지과장은 “송도 송림복원과 솔밭 생태공원 조성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도심 해양관광벨트 구축의 마지막 퍼즐이 맞춰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8596 경북 영주시 철쭉의 꽃물결 넘실대는 영주 소백산 2016/05/23
철쭉의 꽃물결 넘실대는 영주 소백산
영주 소백산 철쭉제,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철쭉으로 뒤덮인 연화봉, 주목으로 짙은녹음 뽐내는 비로봉

온 산야가 제법 신록의 빛깔을 뽐내고 어느덧 후끈해진 바람이 봄을 밀어내고 있는 계절의 끝자락. 철쭉은 마지막 꽃물결을 전한다. 우리나라 철쭉은 5월 초 남쪽에서부터 피기 시작한 다음 북상해 5월말부터 6월초까지 전국 산하를 아름답게 물들이는데, 사람들 앞에 나선 부끄럼 많은 처녀처럼 발그레 물든 소백이 그 아름다움을 드러내기 시작하는 것도 딱 이맘때. 개나리, 산수유, 매화로 시작되는 봄의 향연이 한차례 끝나고 피날레를 장식하듯 소백산은 온통 연분홍빛 철쭉 물결이다.

▲ 2016 영주 소백산 철쭉제
소백산은 해발 1000m 이상의 능선이 겨울철이면 하얀 눈을 머리에 이고 있다 해서 이름 지어졌다. 여름에는 초원, 가을 단풍, 겨울 눈꽃이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낸다면 봄에는 분홍색 철쭉이 능선을 덮어 ‘천상의 화원’을 선사한다.
영주시는 소백산 철쭉의 개화시기에 맞춰 소백산 트레킹을 떠나는 사람들을 위해 2016 영주 소백산 철쭉제를 개최하며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 소백산을 찾은 사람들의 발걸음을 묶어 놓는다. 27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9일까지 3일간 영주
시 소백산과 시내 일원에서는 죽령 장승 깎기 대회, 죽령 옛길 걷기, 산상음악회 등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27일 저녁 7시 영주 서천둔치에서는 전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철쭉제 기념 축하공연이 개최된다. 이어 28일 오전 9시 30분부터 희방사 제2주차장에서 소백산신께 차를 봉양하는 헌다례와 전 국민의 안녕과 영주시의 번영을 기원하는 소백산 산신제를 올린다. 주차장 입구에서는 소백산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철쭉제 기념 스카프를 배부하고, 철쭉엽서 보내기 행사를 개최해 이메일과 sns등으로 점차 사라져가고 있는 손편지에 대한 향수와 낭만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관광객들과 함께하는 소백산 등산객을 위한 작은 음악회와 죽령옛길 걷기, 죽령장승제 등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풍기인삼, 사과, 소백산 산나물, 풍기인견 등 영주의 농특산물 홍보 마케팅 행사를 진행해 산을 찾은 사람들에게 건강한 먹거리와 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천상의 화원, 소백산 트레킹
영주 소백산은 광활한 초원과 연분홍빛 철쭉, 주목 군락이 어우러져 한 폭의 동양화를 그려내는 철쭉산행 일번지로 연화봉, 비로봉, 국망봉 등 능선을 따라 철쭉이 무리지어 있으며 특히 희방사에서 오르는 연화봉은 철쭉능선이 수천 평에 달해 등산 애호가들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다.
죽령에서 이어진 연화봉(1394m)과 소백의 정상인 비로봉(1439)사이 능선을 따라 몰려있어 시선을 사로잡는 철쭉 군락과 함께 천연기념물 제244호 비로봉 주목군락지가 어우러진 소백의 풍경은 그야말로 자연이 우리 앞에 펼쳐놓은 선물.
소백산의 철쭉산행 코스는 여러 갈래가 있지만 철쭉을 제대로 즐기려면 연화봉을 거쳐 비로봉을 오르는 코스가 가장 좋다. 죽령휴게소에서 제2연화봉, 천체관측소, 제1연화봉, 비로봉을 거쳐 삼가리로 가는 코스(6시간)와 희방사 입구에서 희방폭포, 희방사, 제2연화봉, 제1연화봉, 비로봉을 거쳐 삼가리(6시간)로 가는 코스도 많은 이들이 이용하는 코스다.
전국 최초의 힐링도시 답게 영주는 볼거리, 즐길 거리, 휴식거리가 모두 합쳐진 복합적인 의미의 관광 명소다. 철쭉으로 가슴을 채우고 소백산 트레킹으로 땀을 흘렸다면, 인근 풍기온천에서 휴식을 취하고 부석사, 소수서원, 선비촌 등 문화유산을 둘러본다면 일석이조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

 
8597 강원 태백시 노오란 꽃길속으로 풍덩~ 태백산 유채꽃 개막 2016/05/20
노오란 꽃길속으로 풍덩~ 태백산 유채꽃 개막
태백산 맑은 공기 유월의 노오란 꽃길속으로 풍덩 빠져 보세요.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태백산 유채꽃 축제가 내달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태백산국립공원 입구 유채꽃 축제 행사장에서 개막된다.

문곡소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심상운)에서 주최하고 태백산 유채꽃축제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제5회 유채꽃 축제는 ‘태백산 맑은 공기 유월의 유채꽃과 함께’라는 주제로 태백산의 만개한 철쭉꽃 향기와 노랑물결이 실바람에 춤추는 우리나라 꽃 잔치 중 6월에 열리는 마지막 꽃 축제로 해를 더할수록 열기가 뜨겁다.

금번 유채꽃 축제 개막은 오는 3일(금) 오후 7시 김만수, 위일청, 박진광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노래자랑, 댄스경연대회, 재능기부단체 공연, 어린이장기자랑 및 그림 그리기, 유채꽃 팔씨름 등 메인이벤트와 소도 옛 둘레길 걷기, 체험공원과 석탄박물관 관람, 연리지 공원 탐방 등 힐링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물풍선 터트리기, 매직풍선, 비눗방울, 초코과자 만들기, 맨손 물고기(버들치)잡기, 풍등소원빌기 등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향토 먹거리 식당, 특산품(태백한우, 태백곰취 등)판매, 야시장 과 놀이시설 등의 먹거리와 볼거리는 물론 태백산 천왕님 모시는   민속예술공연(굿마당)도 펼쳐진다.   
특히, 축제 리플릿 뒷면에 있는 4곳(소도 옛 둘레길 걷기, 체험공원 , 석탄박물관, 연리지 공원)체험 행사를 다녀오면 도립공원 무료입장, 365 세이프타운 30%할인, 기념품(비누방울 선풍기)도 지급이 될 예정이다.

심상운 축제위원장은 “침제된 지역경기를 활성화 시키고자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지역적 환경과 특성에 맞게 알차게 행사를 준비하였다”며 “태백시민을 비롯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오셔서 한반도에서 열리는 마지막 꽃 잔치를 즐겨보라”고 말했다.
8598 전남 해남군 한여름밤의 힐링음악회, 땅끝으로 오세요! 2016/05/19
한여름밤의 힐링음악회, 땅끝으로 오세요!
땅끝작은음악회, 5월 28일부터 매주 토요일 개최
 
해남 땅끝마을 관광객들을 위한 힐링 음악회가 열린다.
 
해남군은 오는 5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땅끝관광지 맴섬 앞 무대에서 땅끝작은음악회를 개최한다.
 
(사)한국생활음악협회 해남지부(지부장 한채철)가 주관하는 음악회는 총 10회에 걸쳐 색다른 주제와 내용으로 다채롭게 열려 땅끝마을 관광에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오는 28일, 1회 공연에서는 ‘땅끝, 그리움으로 물들이다’를 주제로 색소폰, 난타공연, 크로마하프, 테너 공연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게 된다.
 
또한 ‘희망의 땅끝 몸짓으로 풀다’, ‘땅끝! 소리 늪 愛 빠진 海’, ‘땅끝! 강강술래 강강술래’ 등 다양한 주제로 국악, 대중가요, 전통가요, 락, 클래식 공연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더불어 관광객이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도 준비해 음악회를 즐기는 모두가 어우러지는 마당이 될 수 있도록 마련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땅끝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해남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을 하나 더 선사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땅끝 바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음악회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8599 경기 남양주시 “남양주시 제11회「광릉 숲 축제」개최” 2016/05/19
『일 년에 딱 한번 열리는 숲, 광릉 숲에서의 열한가지 이야기!』
 “남양주시 제11회「광릉 숲 축제」개최”

 제11회 광릉 숲 축제가 오는 5월 28∼29일(2일간)에 광릉 숲 및 봉선사 일원에서 개최 된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광릉 숲 축제」는 지역 시민들로 구성된 집행위원회(위원장 윤수하)에서 주관하여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선정된 광릉 숲에서 
열한가지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히, 이번 축제는 일 년에 딱 한번 축제기간에만 열리는 광릉숲의 특색을 살려 다른 축제와는 차별화된 숲속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평상시에는 들어갈 수 없는 아주 특별한 공간의 수많은 나무와 들풀로 가득한 귀한 숲길을 걸으면서 마음의 안식과 여유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숲속의 다양한 체험뿐만 아니라 관내 동아리 공연과 남양주시립합창단과 윈드오케스트라의“광릉숲 열린 콘서트”로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것이다. 

 윤수하 위원장은“이번 축제는 자연과 함께하는 축제로서 가족과 함께 참여하여행복과 건강을 느낄 수 있는 축제를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8600 경남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 개최준비‘착착’ 2016/05/18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 개최준비‘착착’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삼천포항 팔포음식특화지구-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류봉군)는 16일 동서금동주민센터에서 ‘제15회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 추진위원회의’를 갖고, 올해 축제를 차별화되고 성공적인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축제에 대한 평가를 비롯해 운영회칙 개정, 임원선출, 행사계획안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올해 전어축제는는 “잡수시고! 노시고! 주무시고 가이소!”라는 슬로건 으로 오는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삼천포항 팔포음식특화지구 일원에서 열린다.
 
특히 전국에서 가장 먼저 전어를 만나볼 수 있는 축제인 만큼 삼천포항 일원에서 많이 잡히는 햇전어의 다양한 요리들을 저렴하게 제공하고, 전어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및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하여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한편 축제 관계자는 “바닷물의 흐름이 빠르고 먹이생물이 풍부한 삼천포항 일대에 서식하는 자연산 전어는 육질이 쫄깃하여 전국적으로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며,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8601 전남 강진군 모란 떨어진 아쉬움 작약이 달래네 2016/05/17
모란 떨어진 아쉬움 작약이 달래네

전남 강진군에 위치한 세계모란공원에 작약이 가득 피어 관광객 및 지역 주민들이 봄을 보내는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강진군은 세계모란공원을 2016년 강진 희망 10대 프로젝트로 정하고 서정시인 영랑 김윤식 선생의 생가를 중심으로 조성하고 있다.
 
모란과 문학을 테마로 하는 세계모란공원은 지난 2014년 약 3천여 그루의 모란과 작약을 심어 1차 사업을 마쳤고 2015년 확대 조성을 위한 2차 사업의 설계를 마무리 하여 현재는 2차 부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모란과 작약은 미나리아재비과로서 많은 점이 비슷하지만 꽃이 피는 순서가 다르다. 공원 1차 부지에 피었던 모란꽃이 떨어지고 이어서 작약이 활짝 피어 공원을 수놓고 있다.
 
군은 꽃이 피는 시기가 너무 짧아 아쉬움을 주는 모란꽃을 사계절 내내 볼 수 있도록 현재 공원 내 유리온실을 조성하고 농업기술센터의 전문기술을 통한 저온저장 기술을 이용하여 온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공원 부지 전체에 모란, 작약뿐만 아니라 사계절 꽃이 피는 공원 조성을 위해 조경계획 검토하고 사계절 꽃을 감상하기 위해 각종 초화류 식재 및 명품 관상수 식재 등에 힘을 쏟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세계모란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모란, 작약뿐만 아니라 언제나 꽃향기를 즐길 수 있도록 사계절 꽃이 피는 감성 공원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8602 충북 충주시 충주 한국해양어구박물관을 아시나요? 2016/05/16
충주 한국해양어구박물관을 아시나요?
- 낚싯대, 작살 등 전통어구 9만점과 물고기 관련자료 5천점 보유 -

충북 충주시는 바다가 없는 내륙지방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어구가 모여 있는 박물관이 있다. 
 
충주시 중앙탑면 가흥리(첨단산업로 1273)에 소재한 한국해양어구박물관이 그 곳이다.
 
조립식 패널로 된 허름한 건물은 실망감을 자아낼 수 있으나, 막상 박물관 내부로 들어가면 수많은 유물로 가득한 보물창고가 방문객을 놀라게 한다.
 
이곳에는 낚싯대, 작살 등 전통어구 9만점과 물고기 관련자료 5천점이 옹기종기 배치돼 있다.
 
한국해양어구박물관과 수산문화연구소는 유철수 씨 개인이 운영하고 있다.
 
유철수 관장은 성남에서 병원 사무장을 하던 지인의 권유로 1990년대 초부터 낚싯대 등의 어구를 수집하기 시작했다.
 
16년 전 가흥으로 이사 온 유 관장은 거의 70~80%를 이곳에서 수집했고, 어구를 모은다는 입소문을 듣고 많은 분들이 어구를 갖다 줬다고 한다.
 
초창기에는 낚싯대, 낚시도구, 바구니, 의자 등 낚시 중심의 어구를 수집했고, ‘95년부터는 작살, 그물, 어선용품 등으로 전통 어구의 수집 범위를 확대했다.
 
2000년대 들어 물고기 관련 생활용품을 본격적으로 수집했고, 열정과 끈기로 수집한 어구가 소중한 역사자원으로 후손에게 물려지길 바라며 2007년 한국 해양어구박물관을 열게 됐다.
 
거의 10만여 점에 이르는 유물들 하나하나에 이름을 붙이고 분류하는 것도 만만치 않았다.
 
전통어구와 물고기 문화 관련 유물로 크게 두 부류로 나눴고, 전통어구는 낚시 어구류, 육지강천 어구류, 투사물(작살류), 해양선박 어구류, 염전 및 소금 유물류로 세분했다.
 
작살만 해도 600여점, 이것만 연출해 놓아도 대단한 볼거리이고, 통발도 싸리나무, 대나무, 유리로 만든 것 등 종류별로 다양하다.
 
물고기 문화는 선사시대의 화살촉, 도자기, 3년에 걸쳐 만든 어구책 등 물고기와 어류가 우리의 삶과 문화 속에 투영된 경우를 총망라한다.
 
이곳에 있는 어구 자료만 봐도 시대의 흐름을 알 수 있을 정도이다.
 
유물 수량에 비해 공간이 협소한 관계로 단체관람은 어렵고, 박물관이 항상 열려있는 것이 아니므로 관람을 위해서는 사전에 예약(☏043-855-9006)이 필요하다.
 
유철수 관장은 “제대로 된 해양어구박물관을 세워 관광자원화 하고 후손들에게 역사자료로 물려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8603 부산 해운대구 오래 간직하고픈 추억, 관광상품에 담아… 해운대해수욕장 ‘해운대 관광기념품 홍보관’ 오픈 2016/05/16
오래 간직하고픈 추억, 관광상품에 담아…
해운대해수욕장 ‘해운대 관광기념품 홍보관’ 오픈  

 
“해운대를 기억하세요.”
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는 9일 해운대해수욕장에 해운대 관광기념품 홍보관 ‘바다상점’을 개소했다.
해운대 관광안내소 건물 측면 25㎡ 남짓한 공간에 ‘오직 해운대에서만 살 수 있는 기념품’, ‘해운대에 오면 꼭 사야 하는 기념품’ 모두 20개 업체의 2백여 종을 판매한다. 마을기업 에코에코협동조합에서 위탁 운영한다.

해운대 솔밭공예공방과 달맞이아트마켓 소속 작가들이 만든 액세서리 소품, 가죽가방, 아로마 향초, 방향제, 엽서를 비롯해 에코에코협동조합이 폐 파라솔 천으로 만든 가방, 폐목재로 만든 스마트폰 스피커, 코르크를 활용한 액세서리, 해운대 토종 모래 등 특색 있는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다. 피서철에 사용된 후 버려지는 파라솔을 깨끗하게 씻어 만든 에코백 백팩 파우치 20종과 폐목재를 깎아 만든 6종의 스마트폰 스피커가 주력상품이다. 파라솔 천 가방은 100% 면으로 촉감이 좋고 내구성이 뛰어나다. 파라솔의 다양한 문구를 그대로 살려 독특하고 개성 있는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관광객들이 이곳에서 해운대의 옛 모습을 담은 엽서를 구입해 그리운 사람에게 편지를 쓰면 전 세계에 발송해 준다. 관광객이 주워온 바다 부산물로 ‘자신만의 기념품’을 만들어 보는 ‘비치코밍’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비치코밍’이란 바다 위를 떠다니다 해변에 밀려온 표류물을 줍는 행위를 말한다. 지난달 말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가 부산에 거주하는 외국인 커뮤니티를 통해 입소문이 나 외국인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앞으로 방문객의 반응과 의견을 수렴, 해운대의 지역성을 살린 기념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기적으로 버스킹 공연을 개최하고, 바다상점 외벽과 인접 도로에 트릭아트를 그려 해운대의 새로운 문화명소로 만들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바다도 살리고 추억도 나누는 바다상점에서 관광상품을 구매하시고 해운대를 오래 기억해주세요.”라고 말했다.

8604 강원 강릉시 제15회 신사임당 추모제 2016/05/16
제15회 신사임당 추모제

오는 5월 17일(화) 오전 11시부터 오죽헌 몽룡실에서 ‘제15회 신사임당 추모제’가 열린다.

남성 중심의 가부장적 질서를 유지하던 조선사회에서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통해 이룩한 예술적 성취 외에 남편에 대한 적극적인 내조, 올곧은 자녀교육을 통하여 진보적인 자신의 정체성을 뚜렷하게 드러낸 신사임당의 얼 선양 행사의 일환으로 강원도가 주최하고 한국여성예림회 강릉지회(회장 김영자)가 주관하여 제례와 추모기념식, 음복례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매년 5월 17일 열리는 신사임당 추모제례는 헌관을 비롯 제집사와 제물, 홀기 등 모든 봉행 절차를 여성들이 직접 주관하고 있다.

올해도 초헌관은 이순오 강원도지사 부인이, 아헌관은 이희선 강릉시장 부인이, 종헌관은 김진희 권성동 국회의원 부인이 각각 맡을 예정이다.
8605 경기 의왕시 의왕시 모락산 둘레길 걸으며 힐링하세요 2016/05/16
의왕시 모락산 둘레길 걸으며 힐링하세요
연간40만명 찾는 수도권 명소, 둘레길 새단장하고 초여름 탐방객맞이 준비 


  지난해 말 새롭게 단장한 모락산 둘레길이 수도권의 명소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초여름의 한 가운데를 지나며 부담없이 숲길을 즐기고 산바람을 쐬고 다양한 유형의 휴식 공간을 즐길 수 있는 모락산 둘레길이 탐방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경기도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난해 11월 연 40여만 명이 즐겨찾는 의왕의 명소 모락산의 기존 숲길과 마을길을 잇고 단절된 등산로 구간을 정비하는 등 약 20km의 둘레길을 완성했다. 코스는 백운로~여성회관 뒤∼모락초등학교 뒤∼성라자로마을 뒤~모락중학교 뒤~계원예대 뒤~능안마을~오메기마을을 잇는 구간이다. 

 모락산 둘레길은 수평적으로 조성한 숲길과 마을길을 연결한 산책길이다. 도시와 자연을 잇는 방식으로 조성해 숲 속을 산책하며 주변 풍광을 감상할 수 있고 역사‧문화 지역과 주변 맛집도 경유할 수 있어 주말을 맞은 탐방객들의 맞춤형 휴식공간으로 불릴 만 하다. 

 의왕시는 산림휴양·문화를 제공하는 산림복지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시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자연경관 체험과 휴식 기회를 즐길 수 있는 방안으로 이곳에서 숲 해설가도 운영하고 있다. 모락산 둘레길에서 탐방객들은 신체‧건강 상태에 맞게 노선을 선택해 걷는 거리를 조절할 수 있도록 조성돼 있다.

 모락산 둘레길 구성
 각각의 테마권역으로 돼 있는 모락산 둘레길은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과 소통, 학습을 즐길 수 있어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연결문화1길’은 
 모락산까지 연결되는 숲길이 없던 코스였으나 고천중학교 윗길에서 시작해 여성회관 뒤까지 연결하는 경관길로 편안하게 산행을 즐기는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둘레길을 굽이굽이 돌 때 마다 바뀌는 조망점의 위치에 따라 오전동 시가지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만발한 야생화 꽃 향기가 숲길의 깨끗한 공기 섞여 가슴 속으로 들어온다.

 ‘소통문화길’은 
 오전동 동백아파트 윗길로 시작해 모락초교, 모락어린이공원 위를 지나 천주교의 역사와 함께하는 성나자로 마을을 내려다 보며 모락산 산복부를 돌아내려와 모락중학교 위 숲속유치원, 들꽃공원까지 이어지는 경관산책길로 제격인 길이다.

 자연경관이 그대로 보존된 코스다. 능선따라 오르락내리락 하다 보면 천주교가 한센병 환자치료와 치료환자 사회복귀‧자활을 돕기 위해 설립한 성라자로 마을이 보인다. 오래 된 마을이니 만큼 울창한 나무의 위용과 곳곳의 녹음이 안정감을 준다. 

 의왕시의 허파 역할을 하는 모락산이 더 훼손되는 것을 막고 탐방객들이 오랫동안 즐기려면 정상 정복 위주의 등산로보다는 산 아래턱을 걷는 둘레길이 훨씬 낫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코스. 변화무쌍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다이나믹한 길이기도 하다.

 ‘연결문화2길’은
 모락고등학교부터 시작해 효민교회, 군 부대 앞을 지나고 내손동 반도보라 아파트 뒷길 산책로를 거쳐 계원예술대에 이르는 마을길이다. 마을찻집에 들러 차 한 잔의 여유를 누릴 수도 있다. 가로변 가로수와 화관목이 가로 경관을 한껏 돋보이게 해 준다.

 ‘한글문화길’은
 계원대 후문쪽 한글공원을 경유하는 노선. 공원 주변의 오래된 맛집에 들러 식사를 하고 주말마다 공원에서 열리는 작은 연주회를 즐길 수 있다.

 모락산 자락 하단부를 횡으로 가는 코스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걸어서 쉽게 접근하기 쉬운 길이다. 수평 이동 코스가 많아 어린이와 노약자,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탐방객이 원하는 만큼 끊어서 걸을 수 있으니 효율성면에서도  으뜸이다. 

 갈미 한글공원은 의왕시에서 태어난 일석 이희승 박사의 한글사랑 정신을 살리고자 ‘한글’ 을 주제로 만들어진 공원으로, 갈미는 내손동의 옛 이름이다. 한글과 관련한 각종 조형물과 조각 전시를 통해 한글에 대한 의미를 재조명할 수 있는 뜻깊은 곳이다.

 ‘역사문화의길’은
 한글공원을 지나 모락산 터널을 지나면 의왕의 명소 백운호수가 내려다보이고 산자락 아래 작은 마을이 예쁘다. 다시 모락산으로 발길을 옮겨 명상의 숲에 들어서면 숲 해설가의 재미있는 숲 이야기와 함께 하는 쉼터공간이 나온다. 등산객들은 여기서 잠시 땀을 식힌다.

 숲을 지나 걷다보면 세종의 4째 아들인 임영대군 사당이 나온다. 지척의 임영대군 묘역에서 잠시 조선을 역사를 되새겨 볼 수 있다.  능안마을에 들어서면 산자락을 따라 각양각색의 맛집이 등산객의 구미를 자극한다. 

 임영대군 사당은 전형적인 형태의 정면 3칸, 측면 2칸의 규모를 갖추고 있다. 묘역은 상계·중계·하계 3단으로 구분되는 조선 전기 왕실 묘역의 형태를 갖추고 있으나 왕자의 무덤이라고 특별한 것은 없다. 조선시대 권세가의 묘보다 초라하지만 울창한 산림이 묘역을 호위하고 있어 아늑한 명당 분위기를 볼 수 있다.

 ‘지역문화의길’은
 능안고개를 넘는 길은 다소 경사가 있어 숨이 차오를 즈음 오전동 오메기 마을로 넘어서면 조용한 산책길을 따라 ‘시골스러운’ 풍경이 살아있는 마을이 나타나고,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맛집들이 반겨준다.
 
 오메기 마을은 모락산에서 백운산 등산로 아래 위치한 작은 마을로 삼태기처럼 깊은 골짜기에 위치해 예부터 전란 등이 일어나면 피난의 최적지라고 알려져 있다. 문화 류(柳)씨를 포함한 5개의 성씨가 각기 1막씩을 짓고 살아 오막동이라 했다가 조선시대 말엽부터 오메기 마을로 불렸던 곳. 세월을 비껴간 듯한 토속적인 시골길의 편안함과 농촌 마을 풍경을 도시에서 볼 수 있어 과거로의 여행길로 유명하다.
8606 전남 강진군 강진만 갈대숲‘첫 선’을 보인다 2016/05/16
강진만 갈대숲‘첫 선’을 보인다
- 10월 28일부터 30일 춤추는 갈대축제, 오감통 음악과 갈대밭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 -

전남 강진만 갈대숲은 풍부한 생명의 보고로 갯벌이 품은 생물의 보금자리이다. 강과 바다가 만나 기수역을 형성했고 갈대가 가진 정화력이 더해져 1131종의 생물이 서식하는 생태다양성을 창출했다. 또한 갈대숲에 비치는 일출과 석양을 느낄 수 있는 빼어난 경치를 뽐낸다.
 
국립환경과학원이 최근 10년간 남해안의 11개 하구를 정밀 조사한 결과 여타 하구에 2배에 다다르는 1131종의 생물이 하구 물줄기 양 옆으로 드넓게 펼쳐진 갈대숲에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진만은 겨울철 철새 고니의 집단 서식지로 이미 정평이 난 곳이기도 하다
 
강진군은 신비의 베일에 쌓여있던 강진만 갈대숲을 자연학습 체험공간이자 생태적 보존과 관광자원 활용한 생태공원으로 조성한다.
 
군은 올 10월까지 생태탐방로 조성을 완료하고 갈대숲과 갯벌, 다양한 생태체험을 만끽할 수 있는 생태탐방로 데크길, 산책로, 전망대 등 편의시설을 준비하는 한편 생태계 보존과 관광이 어우러지는 생태공원으로 가꿔가고 있다.
 
갈대와 음악과의 만남도 준비중이다.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를 개최한다. 전국 군단위 최초로 조성된 오감통 음악창작소를 활용해 만들어가는 노래도시 강진읍과 가을 갈대숲 정경이 음악과 갈대의 조화로 늦가을 즐거움을 선사한다.
 
연인과 가족들을 위한 강진만 노을 콘서트, 노을 사진찍기 대회, 강진만 생태탐방로 걷기, 3일간의 음악여행 등 갈대숲을 보며 음악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춤추는 갈대축제 기간 3일간의 음악여행은 ‘우리는 음악과 함께 강진으로 간다’를 테마로 유명 음악인과 함께하는 음악여행, 마에스트로와 함께하는 음악여행, 인문학자・여행작가・전문 음악 DJ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강진에서 열리는 3일간의 특별한 음악여행은 10월 갈대축제에 앞서 6월, 9월에도 시범 운영되며 현재 강진오감통에서는 매주 토요일 야외공연 뿐만 아니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뮤직토크쇼와 버스킹 공연이 성황리에 진행중이다.
 
갈대숲 가는 길은 꽃길로 채워졌다. 봄에는 유채꽃 여름과 가을에는 메밀꽃, 소국, 구절초 등 삼계절 꽃향기가 흐르도록 했다. 특히 목리 앞 수변공원 내 1만1000㎡ 고수부지에는 구절초 5만개와 제방둑에 쑥부쟁이 6만개를 심어 볼거리를 제공한다.
 
현재 강진만 갈대숲을 조망할 수 있는 생태탐방로 377m 데크길, 탐조대, 쉼터가 조성돼 있다. 군은 갈대숲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남포축구장 주차장 주변을 주차시설로 만들고 현 주차장에서 생태탐방로로 갈 수 있는 데크를 만들어 접근성을 높였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만 갈대숲은 다양한 생물의 보고이자, 아름다운 남도의 명소다. 강진만의 갈대숲과 갯벌, 다양한 생물 등 생태자원과 음악도시 강진의 흥, 맛의 1번지 먹거리와 감성여행을 더해 강진읍을 중심으로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8607 경기 광주시 광주시, 제19회 광주왕실도자기 축제 성료 2016/05/16
광주시, 제19회 광주왕실도자기 축제 성료
- 관람객 6만 1천여명, 도자기 2억 5천여원 판매로 광주왕실도자기의 우수성 널리 알려-

광주시가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17일간) 곤지암도자공원에서 개최한 “제19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가 관람객수 6만 1천여 명, 도자기 판매실적 2억 5,000여만 원의 성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며 성료됐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에는 제4회 광주백자공모전 수상작품 40여점과 왕실도자기 명장 7인의 작품이 전시 되는 등 광주 왕실 도자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으며 도자 산업 발전을 한 단계 높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도자체험장에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물레체험, 흙밟기, 가족 흙놀이, 방문패 및 채색체험, 오카리나 그리기 체험 등이 큰 인기를 끌었으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컬러링 그리기 무료체험도 관람객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 다문화가족 어울림 축제, 청춘노래자랑, 광주사랑 백일장 등이 함께 개최돼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아울러, 특설무대에서는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는 농악, 예술공연, 댄스경연, 합창단 공연이 펼쳐졌으며, 관내 예술단체 공연과 중·고등학교 동아리 페스티발 등 학교동아리의 공연은 축제의 재미를 한층 더 했다.

아울러 자원봉사단체협의회, 모범운전자회 등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은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는데 큰 힘을 보탰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광주왕실도자기축제에 찾아 주신 관람객 여러분들과 원활한 축제 진행에 힘을 모아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 부족했던 부분들은 철저히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여 내년에는 더욱 발전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8608 전북 남원시 제86회 춘향제 개막 2016/05/13
제86회 춘향제 개막
- 13일 개막, 나흘간 전통문화․공연․체험 선보여

국내 예술축제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간직한 춘향제가 13일 저녁 7시 광한루원 완월정 특설무대에서 개막식과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올해로 86회째인 춘향제는 ‘춘향! 꺼지지 않는 사랑’을 주제로 전통문화, 공연예술, 놀이․체험, 부대행사 등 4개 분야, 24개 종목이 광한루원과 요천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12일 사전행사로 춘향제의 상징 프로그램인 ‘춘향선발대회’를 시작으로 16일까지 펼쳐지는 춘향제는 춘향제향, ‘세기의 사랑’ 공연예술제, 사랑을 위한 길놀이 춤 공연 ‘이판·사판·춤판’, 지금은 춘향시대 등 춘향전을 소재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랑체험마당, 농경문화체험 등 가족들과 연인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공간이 준비되어 있다.
 
올해 춘향제 개막공연은 남원만이 간직하고 있는 독특한 전통예술을 현대적으로 재창조한 ‘오늘이 오늘이소서’ 공연으로 올려진다. 고려 말부터 조선 중기까지 일반평민들이 즐겨 부르던 노래인 ‘오늘이 오늘이소서’ 공연으로 항상 오늘같이 좋은날만 되기를 기원하며 공연을 통해 남원 축제의 노래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이번 개막공연의 특징은 사랑춤으로 사랑의 등불행렬이 개막식장에 도착하면 천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하는 사랑춤판 한마당이 펼쳐진다.
 
불꽃놀이 행사는 작년과 다르게 오후 9시 30분부터 10여 분간 승사교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밤하늘을 아름답고 화려하게 장식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이어서 조항조와 노을, 스테파니 등 출연하여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키게 된다.
8609 전남 함평군 함평군 나비축제 열기 이달 말까지 이어가 2016/05/13
함평군 나비축제 열기 이달 말까지 이어가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제18회 함평나비대축제가 성공적으로 열린 함평엑스포공원을 이달 말까지 유료로 개방한다.

지난 8일 폐막한 제18회 함평나비대축제는 30만여 명이 다녀가는 등 성황을 이뤘다.

축제가 끝난 후 각종 부스는 철거했으나 나비생태관 등 각종 전시관은 이달 말까지 운영한다.

아직까지 싱싱한 봄꽃과 각종 나비들이 남아 있어 가족 봄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다.

공원에 있는 함평군립미술관에서는 남도 서양화단의 거목 백열 김영태 화백의 초대전, 안종일 컬렉션 <春風和氣>展, 오당 안동숙 화백의 상설전시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입장료는 성인 5000원, 청소년·군인 3500원, 어린이·만65세이상 2500원, 유치원생 1500원이다.
8610 경북 예천군 우리밀 축제에서 향수를 느껴보세요. 2016/05/12
우리밀 축제에서 향수를 느껴보세요.
- 27일~29일 풍양면 우리밀공장 , 우리밀(국산밀) 우수성 맛볼 수 있어 -

우리밀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전병철)는 우리밀(국산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3회 우리밀 축제’를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풍양면 우리밀가공 공장에서 개최한다.
 
올해 축제 개막식은 주말 관광객이 축제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둘째 날인 5월 28일 토요일 11시 30분에 개최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가을부터 밀 재배농가에서 정성 들여 가꾼 잘 영근 밀밭 사이를 거닐며 추억에 젖어 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시식행사로는 우리밀 국수 시식, 체험행사로 밀사리ㆍ민속놀이ㆍ밀밭걷기 등이 있으며, 밀가루ㆍ밀쌀ㆍ밀라면ㆍ밀국수 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우리밀 제품 판매행사도 곁들여 진행된다.
 
특히 ‘밀사리’ 체험은 보릿고개를 넘던 시절 조금 덜 익은 밀을 꺾어 불에 살라 꼭꼭 씹어 먹으며 허기진 배를 채웠던 풍습으로 체험을 하며 과거로 돌아가 어린시절 아련한 향수를 자극하는 추억의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병철 우리밀축제추진위원장은 “우리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관광객들이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우리밀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우리밀 축제를 통해 청정하고 깨끗한 우리 땅에서 자란 건강한 우리밀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크게 부각시켜 농가 소득증대에도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8611 경북 영덕군 제9회 영덕물가자미축제가 찾아온다! 2016/05/12
제9회 영덕물가자미축제가 찾아온다!
- 5. 20. ~ 22.에는 축산항에서 다양한 체험과 함께- 

영덕군(군수 이희진) 축산항에서는 오는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동안 『제9회 영덕물가자미 축제』가 개최된다.
 
영덕에서 많이 잡히는 어종인 물가자미는 꼭 안경을 쓴 것 같아 ‘안경물가자미’라는 애칭이 있다. 칼슘을 비롯해 풍부한 영양을 가지고 있는 건강식으로 뼈째로 썰어서 먹는 그 독특한 식감은 한번 맛 본 이들은 잊을 수 없어 매년 이맘때를 기다릴 정도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번 축제는 ‘거북이 타고 온 영덕 물가자미’라는 주제로 여는마당, 문화마당, 체험마당, 참여마당으로 구성해 어촌의 문화를 맛보고 체험하며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바다활어잡기 체험, 밥식해 담그기 체험, 물가자미 잡기 체험, 미소밥상 시식체험 등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이며 축제장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제공한다.
 
축제 첫날인 20일 항구에서 열리는 축제답게 풍어를 기원하는 풍물놀이로 본격적인 물가자미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간소화된 개막행사, 어르신 건강 체조경연대회와 축하공연으로 이어지며 축제 첫날밤의 흥을 돋운다.
 
축제 이튿날과 마지막날에는 더욱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다. 이튿날 마른가자미 낚시 바다활어잡기체험, 어선 승선체험, 영덕만의 독특한 물가자미 밥식해 담그기, 수산물 ox퀴즈, 물가자미 회 시식, 도전! 매운물회 먹기 등이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들과 함께 시간대별로 가족단위로 즐길만한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마지막날에는 전국 강태공들을 유혹하는 제2회 영덕군수배 전국 미소바다낚시 대회, 축제장과 블루로드 현수교, 영덕의 비경 중 하나인 죽도산 전망대를 걸으며 짧게나마 블루로드를 맛볼 수 있는 건강걷기대회도 마련돼 있어 산과 바다, 그리고 그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영덕물가자미축제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올해 축제 기간 중인 21일에는 해파랑길 걷기 축제도 함께 개최해 축제의 시너지 효과가 더욱 높였다”며 “영덕물가자미축제를 방문해 제철을 맞은 영덕물가자미의 참맛을 느끼고 동해안 최고 미항인 축산항과 영덕 블루로드에서 방문객들이 좋은 기억을 담아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5일 교통, 경비, 소방, 의료, 요식업, 숙박, 해양경비안전, 주차, 홍보 등 관련기관단체 실무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회의를 통해 축제 전반적인 상황을 점검하며 축제 방문객에게 불편사항이 없도록 혼신을 다하고 있다.

 
8612 강원 강릉시 어르신 장류 판매장 ‘옛솜씨 Healing Village’ 개관 2016/05/12
어르신 장류 판매장 ‘옛솜씨 Healing Village’ 개관

강릉시는 왕산면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선혜원이 문을 닫은 지 10년 만에 어르신들의 장류 제조·판매장으로 리모델링 된 ‘옛솜씨 Healing Village’의 개관식을 5월 11일(수) 오후 3시 개최하였다.

이날 개관식에는 최명희 강릉시장, 이용기 강릉시의회의장, 최성재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 권은동 (사)강릉노인복지회이사장, 천명훈 가톨릭관동대학교 총장 등 주요 내빈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설립 경과보고와 현판 제막식 및 전통장류 전승 체험 등의 행사를 가졌다.

옛솜씨 Healing Village는 강릉시의 노인일자리 전담 기관인 강릉 시니어클럽이 지난해 10월 강릉 전통장류로 보건복지부의 ‘고령자친화기업’으로 선정되어 3억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현 부지 선혜원 건물을 리모델링하게 되었으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콩으로 전통방식 그대로 장류를 제조·판매한다.

강릉시는 “옛솜씨 Healing Village를 지역 관광지와 연계하여 테마힐링 빌리지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고령자친화기업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8613 강원 고성군 저도어장 수산물축제로 놀러오세요~ 2016/05/12
저도어장 수산물축제로 놀러오세요~

수려한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춘 고성군에서 저도어장의 대표 어종인 문어와 자연산 수산물을 이용한 ‘저도어장 수산물축제’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현내면 대진항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저도어장 수산물축제는 축제의 본질인 신명과 재미를 극대화하여  관광브랜드 가치 상승과 지역주민의 소득증대, 대외 이미지 개선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문어요리 경연대회, 항구7080콘서트, 수산물 경매 등 7개분야 26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먼저, 축제의 첫날인 13일에는 각설이 공연, 저도어장 주민노래자랑 등 전야제가 열리며 14일에는 문어요리 경연대회와 군악대 초청공연 등의 프로그램과 함께 오후5시30분 개막식이 열려 다양한 개막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축제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추억의 항구7080 콘서트, 문어 초밥 만들기 체험, 물회 국수 빨리 먹기, 아줌마 항구 가요제 등이 펼쳐지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이밖에도 축제기간 자연산 미역국 나눠주기, 자연산 회 비빔밥 300인분 만들기, 룰렛게임, 회 정량달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 및 이벤트와 함께 먹거리 장터, 전시회 등을 운영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에서 처음 열리는 저도어장 축제인 만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광객들의 방문으로 축제의 성공적인 첫발을 내딛길 기대하며, 우리군 대표 지역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8614 경기 성남시 전국 최초 ‘뇌 건강 체험박물관’ 개관식 열려 2016/05/12
전국 최초 ‘뇌 건강 체험박물관’ 개관식 열려

성남시는 전국 최초로 뇌 건강에 관한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박물관을 중원구 금상로 137 중원구보건소에 마련해 5월 12일 개관식을 했다. 개관식은 이날 오후 2시 지역주민을 비롯한 이재명 성남시장, 보건의료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원구보건소 지하 1층 노인보건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뇌 건강 체험박물관이 시민들의 뇌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382㎡ 규모 뇌 건강 체험박물관은 콘텐츠 개발 비용 등 2억9천여만 원이 투입돼 ▲영역1· 뇌와 몸 ▲영역2·뇌와 인간 ▲영역3·뇌와 건강 ▲영역4·뇌와 지능 등 주제별 4개 전시 체험시설을 갖췄다. 치매와 알츠하이머병, 건강한 두뇌를 만드는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동물과 인간의 뇌 비교, 치매 자가 검진, 기억력 퍼즐 맞추기, 두뇌 올림픽 등의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뇌 건강관리와 치매 예방에 관한 이해를 도우려고 노인보건센터 소속 간호사를 해설사로 두고 있다. 앞선 4월 4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해 최근 한달 간 700여 명이 이곳을 찾았다. 

뇌 건강 체험박물관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8615 경기 평택시 “평안과 풍년담은 2016소사벌 단오제 개최” 2016/05/12
“평안과 풍년담은 2016소사벌 단오제 개최”

음력 5월 5일은 ‘수릿날’이라고 불리는 단오날이다. 일 년 중에서 가장 양기가 왕성한 날이라 해서 큰 명절로 여겨왔고 여러 가지 행사가 전국적으로 행해지고 있다.

점점 잊혀져가는 단오 풍속과 전통을 즐기고 계승하고자 평택 문화원 주관으로  ‘2016 소사벌 단오제를 오는 6월 9일(목요일) 9시 평택시 서부(청북)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단오제는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인 평택농악의 신나는 고사굿 공연을 시작으로 평택시 22개 읍면동 참가자들의 각종 민속놀이 경연과 함께 농악과 씨름, 그네뛰기(외그네, 쌍그네), 널뛰기 전통주 경연이 진행되는 등 한마당 잔치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단오음식과 전통주 시식, 창포 머리감기, 전통 떡메치기 외에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투호, 굴렁쇠 굴리기, 제기차기, 전통의상 입어보기 등 체험행사도 열린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고유의 세시풍속인 단오제 재연을 통한 전통문화 보존 및 계승발전과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역사와 문화 활동 구현을 통한 정서함양 및 시민화합의 장 마련을 기대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평택문화원(031-655-2002)으로 하면 된다.
8616 전남 장흥군 장흥군, 우드랜드 편백숲 힐링 음악회 개최 2016/05/11
장흥군, 우드랜드 편백숲 힐링 음악회 개최​
-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즐겁고 감성 넘치는 힐링 음악회 개최
-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지역 음악인의 재능 기부로 운영


오는 14일 장흥군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힐링을 주제로 한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 퍼진다.
 
장흥군(군수 김성)은 오는 14일 편백숲 우드랜드 야외공연장에서 올해 들어 처음으로 ‘숲속 힐링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G4 대금하모니 연주단의 주관하는 ‘우드랜드 숲속 힐링 음악회’는 지역 내 음악가와 연주가들의 재능 기부로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이번 음악회에는 전통무용을 비롯한 대금, 색소폰, 해금 연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지난해 10월, 12번째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린 숲속 음악회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우드랜드를 찾는 방문객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 주었다.
 
올해에는 재능 있는 지역 음악인을 더욱 많이 발굴하고 국내 수준 높은 음악인을 초청해 공연 수준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성 군수는 “편백나무는 지친 몸을 치유하고, 숲속 힐링 음악회는 마음을 치유한다”며, “치유와 문화가 공존하는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몸과 마음의 활력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8617 전남 함평군 함평군 나비축제 열기 이달 말까지 이어가 2016/05/11
함평군 나비축제 열기 이달 말까지 이어가​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제18회 함평나비대축제가 성공적으로 열린 함평엑스포공원을 이달 말까지 유료로 개방한다.

지난 8일 폐막한 제18회 함평나비대축제는 30만여 명이 다녀가는 등 성황을 이뤘다.

축제가 끝난 후 각종 부스는 철거했으나 나비생태관 등 각종 전시관은 이달 말까지 운영한다.

아직까지 싱싱한 봄꽃과 각종 나비들이 남아 있어 가족 봄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다.

공원에 있는 함평군립미술관에서는 남도 서양화단의 거목 백열 김영태 화백의 초대전, 안종일 컬렉션 <春風和氣>展, 오당 안동숙 화백의 상설전시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입장료는 성인 5000원, 청소년·군인 3500원, 어린이·만65세이상 2500원, 유치원생 1500원이다.
8618 강원 고성군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 명품 “길”「해파랑길 고성구간」홍보를 위한 2016년 해파랑길 걷기축제(고성) 개최 2016/05/11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 명품 “길”「해파랑길  고성구간」홍보를 위한
2016년 해파랑길 걷기축제(고성) 개최
  

고성군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강원도와 공동으로  “2016년 해파랑길 걷기축제”를 오는 6월 4일(토) 오전 9시부터 화진포 광장에서 개최한다.   
  
금번 행사는 대한민국 대표 걷기 여행길인 “해파랑길 770km” 전구간(부산 오륙도 ~ 강원 고성 퉁일전망대) 정식 개통을 기념하고 해파랑길을 동해안의 대표 관광상품으로 육성함으로써 문화 융성 브랜드를 창출하고자 「희망을 찾아 평화의 길을 걷다」란 주제로 강원 영북권  메인 관광지인 “화진포” 일원에서  열리며, 이와 함께 “KBS 전국노래자랑”, “고성관광홍보사진전시회”, “고성 특산품 및 먹거리 장터”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실시하여 우리지역을 찾는 전국의 관광객 및 걷기 동호인 등에  즐거운 볼거리와 추억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당일 오전 09시부터 참가자 등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모듬북 공연, 초대가수 공연)과 개회식 행사후 해파랑길 전구간 개통 기념 및 한반도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실시하고 해파랑길 제49구간인 “화진포에서 거진항”까지 5.2km 구간을 걷는 걷기투어도 함께 시행한다. 또한 걷기 주요구간별  인기가수(이정석, 이규석, 전원석)의 생생문화(버스킹)공연도 함께 실시하여 걷기 참가자에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행사 참가자에게는 해양심층수 비누 및 생수, 물병, 과일도시락 등 다양한 기념품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지역특산품 등 푸짐한 경품도 함께 제공한다.
8619 강원 정선군 봄 향기 가득한 정선 곤드레산나물 축제 개막 2016/05/11
봄 향기 가득한 정선 곤드레산나물 축제 개막


  강원 정선에서는 본격적인 산나물철을 맞이하여 12일 오전 11시 정선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5일까지 4일간 정선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제7회 정선 곤드레산나물 축제가 열린다.

  군은 정선5일장 및 석가탄신일, 주말이 겹치는 황금 휴일에 맞추어 축제가 개최되는 만큼 정선의 대표 산나물인 곤드레를 비롯하여 곰취, 취나물, 참나물, 명이나물, 더덕, 황기 등 다양한 청정 정선산나물과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려는 관광객 및 봄의 정취를 즐기려는 상춘객들이 축제장은 물론 시골장터의 맛·멋·흥이 넘치는 정선 5일장을 찾아 인산인해를 이루어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축제기간 동안 정선 대표 산나물인 곤드레를 비롯한 다양한 산나물과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으며, 곤드레 음식과 산채를 이용해 만든 다양한 음식을 맛보며 정선아리랑의 구성진 가락과 함께하는 다양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축제장은 청정산나물 및 농·특산물 전시·판매 직거래장터 운영은 물론 산채요리 및 향토음식 체험·홍보 운영, 정선아리랑 시연 등 문화공연장 운영, 시골전통놀이체험 등 가족체험장 등 총 100여개의 전시·체험부수를 준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축제장에서 판매되는 산나물 및 농·특산물은 정선지역에서 자생하고 생산되는 품목만 판매하며, 방문객들이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원산지 및 생산자 실명표기, 가격표시 등 철저한 사후관리 시스템 구축과 생산 농가에서 직접 참여하여 판매함으로써 소비자들에 대한 신뢰를 우선으로 판매를 한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메인 무대에서 정선아리랑 및 풍물공연, 인기가수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며, 특히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의 아리랑을 주제로한 신명나는 퍼포먼스 공연으로 정선아리랑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과 함께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흥을 북돋우게 된다.

  축제관계자는 청정정선의 우수한 먹거리와 볼거리 제공과 곤드레 등 다양한 산나물과 농·특산물을 관광객들이 저렴하고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8620 부산 금정구 - 금정의 멋, 산성의 맛! - 『금정산성 역사문화축제 2016』 27일 개막 2016/05/11
- 금정의 멋, 산성의 맛! -
 『금정산성 역사문화축제 2016』 27일 개막 
 5월 27일〜29일까지 3일간, 금정산성 다목적광장과 동문 일원
 산성음악회, 금어잡기 한마당, 달빛걷기, 야간캠프 등 진행
 
  금정구 주최, 금정구축제위원회 주관으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금정산성 다목적광장 및 금정산성 4대문을 중심으로 국내 최장 금정산성의 역사성과 고유 민속 문화의 특성을 살린 지역대표축제 「금정산성 역사문화축제 2016」을 개최한다.

  「금정산성 역사문화축제」는 지난 2011년 금정산성 막걸리 축제를 시작으로 2013년 사적 215호인 금정산성을 축제의 스토리로 부각시켜 현재의 명칭을 가진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는 “금어빛으로 물든 산성”을 주제로 27일 금샘에서 직접 봉송한 금샘물을 현장에서 합수하는 금샘합수식과 금어승천식, 길놀이 퍼레이드가 함께하는 개막식을 올릴 예정이며, 29일(일)까지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특히 1박 2일로 동문에서 가족단위로 산성수호대 및 캠핑체험을 하는 <산성수호대 야간캠프>,  28일 북문에서 동문까지 야간 걷기 체험을 하면서 주제공연 및 숲속 음악회를 감상할 수 있는 <금정산성 달빛걷기> 등 올해 새롭게 진행되는 프로그램들이 많은 주민들의 사전신청 등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외에도 다목적광장에서 △금어잡기 한마당 △조선무기체험 △금어소원지 달기 △금어빵 홍보관 등이 운영되며, 동문을 비롯한 4대문에서는 △마당극 ‘금정산성 국방촌의 전설’ △호패제작체험 △산성음악회 △병영음식체험이, 연계행사로 △막걸리 동창회 △금정산 시민걷기대회 △스탬프 랠리(체험장소에서 스탬프 4개 이상 획득하면 기념품 증정)등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 축제 일정과 내용은 금정구 축제홈페이지(http://festival.geumje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금정구청 문화공보과(☏519-4067)로 하면 된다.  

  금정구 관계자는 “지역의 대표축제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금정산성의 역사적 의미를 음미하고,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8621 충북 옥천군 詩끌벅적한 문학축제, 제29회 지용제 13일 팡파르 2016/05/11
詩끌벅적한 문학축제, 제29회 지용제 13일 팡파르
-문학과 고향의 향기에 빠져보세요

‘詩끌벅적한 문학축제’ 지용제가 오는 13~15일 옥천 정지용생가, 시비(지용)문학공원, 상계체육공원 등에서 막이 오른다.
지용제는 1988년 정지용 시인 작품에 대한 해금(解禁)을 기념해 그를 기리는 추모제로 시작돼 올해로 29회째다.
 
순수문학 행사로 정지용 시인의 시성(詩聖)을 기리고자 지용문학상, 신인문학상, 청소년문학상, 가족시낭송회 등 시(詩)문학과 관련된 축제이다.
최근에는 여기에 ‘대한민국의 영원한 고향-옥천’이라는 부제를 접목해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고향에 대한 ‘향수’를 불러 일으켜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했다.
 
지난해부터는 시인의 생가가 있는 구읍(옥천읍 상계리) 일원으로 축제장을 옮겨 개최하고 있다.
 
이번 지용제는 13일 첫째 날 11시, 제22회 지용신인문학상시상식을 시작으로 오후 6시 30분에는 군민한마음 노래자랑과 초대가수 김조한의 향수콘서트가 진행된다.
이어 8시에는 상계체육공원 상설무대 뒤편에서 시 등(燈)점등식과 불꽃놀이가 화려하게 하늘을 수놓는다.
14일 둘째 날에는 오전 11시 지용문학포럼을 시작으로 오후 3시에는 제28회 정지용문학상 시상식과 이어 본행사가 열린다.
오후 6시부터는 우리시인과의 만남 & 시노래 공연이 이어져 신달자, 문효치, 이근배 등 문인과 초대가수 윤형주, VOS도 만나 볼 수 있다.
 
마지막 날에는 제15회 전국지용백일장과 제3회 정지용전국시낭송대회 등이 이어지고, 오후 7시 제1회 옥천지용창작가요제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 외에도 군민한마음노래자랑, 짝짜꿍전국동요제, 향수자전거 열차운행, 향토음식경연대회 등이 열리고 7080향수음악다방, 카페프란스, 고향이발소, 마차운행 등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추억의 거리가 만들어지며, 각종 전시회와 체험프로그램이 행사장 일원에 마련돼 관람객에게 축제 참여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영원한 고향인 옥천 ‘지용제’에 오셔서 문학과 고향에 대한 소중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 임주혁 730-3402]
 
8622 경북 경주시 찬란한 신라문화의 향연‘2016 신라문화제’한눈에 2016/05/11
찬란한 신라문화의 향연‘2016 신라문화제’한눈에
- ‘신라이야기(Silla Story)’ 경주는, 10. 3일부터 7일간 축제 한마당 -

경주시는 1962년부터 시민들과 함께 해온 지역의 대표축제인 신라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시민협조 등을 위해 11일 대회의실에서 ‘2016 신라문화제 관계자 회의’를 가졌다.
 
회의에는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해 올해 신라문화제 행사참여 문화예술단체 및 택시, 음식, 숙박, 상가, 시민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2016 신라문화제 기본계획을 설명하고,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의와 각계 대표들의 의견 수렴 등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초석을 다지는 자리였다.

또한 과거 신라문화제 사진자료와 영상을 정비하여 만든 ‘신라문화제 영상자료’를 함께 상영하면서 개선책을 논의하는 등 참가자 모두가 성공행사를 다짐했다.
 
‘신라이야기(Silla Story)’를 주제로 10.3~9일까지 7일간 금장대와 서천둔치, 경주시내 일원에서 펼쳐질 2016 신라문화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져 찬란한 신라천년문화를 선양하고 시민들이 주관이 되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전성기의 명성을 되찾을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서제, 개막식에서는 신라왕경 조기복원을 기원하는 팔관회, 인기가수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지고 신라고취대를 중심으로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운 구성의 길놀이, 시민화합의 대규모 줄다리기, 민속경연, 문예창작, 학술․제전, 금장대와 서천둔치 일원에 유등 및 부교설치, 소원성취, 저잣거리, 무녀도 실경공연, 향가 국악뮤지컬, 전통공연예술 등 다채롭게 펼쳐진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2016 신라문화제는 화려했던 신라문화를 전승․발전시켜 신라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초기단계에서부터 철저한 준비와 검토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누구나 가보고 싶은 축제로 승화될 수 있도록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고견과 적극적인 성원을 당부” 했다.

 
8623 충남 천안시 천안 원도심에 예술의 옷을 입힌다!!! 2016/05/10
천안 원도심에 예술의 옷을 입힌다!!!
- 천안예술인들의 축제 ‘2016 천안판페스티벌’5월 13일부터 3일간 팡파르 -
- ‘예술, 거리에 서다’ 주제로 명동패션거리에서 열려 -

 
쇠락해가는 천안의 원도심에 예술의 옷을 입히기 위한 거리예술제인 판페스티벌이 열린다.
 
천안시와 한국예총 천안지회(회장 현남주)가 주최하고 판페스티벌 조직위원회와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제13회 천안예술제, 천안판페스티벌이‘예술, 거리에 서다’라는 주제타이틀을 걸고 5월 13일부터 3일간 천안명동패션거리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판페스티벌은 천안예술인들이 장르 간 다채로운 발표의 장을 함께 계획하여‘지역 상인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조직, 구도심거리에 예술의 옷을 입히자’는 새로운 발상을 실현시키는 장이 되고 있다.
 
전체적인 행사의 구성은 공연마당과 전시마당, 체험마당, 참여마당, 전통마당, 먹거리마당 등 6가지 테마 영역으로 조직, 종합예술제로 추진되며 계층과 수준을 고려하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예술인과 관객이 한데 어우러지는 특화형 예술제로 품격을 더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5월 13일(금) 오후 7시 씨네스타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시립합창단과 흥타령풍물단의 식전공연에 이어 축하공연 ‘뻥튀기 오케스트라’가 펼쳐진다.
 
이후 공연행사로는 연극 ‘우리동내 명동’을 시작으로 ‘내 생애 첫 뮤지컬’, 국악공연인 ‘우리가락 두드림’, ‘거리의 합창제’, ‘무지개콘서트’, ‘3050시간여행’ 등이 주 무대와 보조무대인 르씨엘무대, 거리 곳곳에서 버스킹 형태로 펼쳐진다.
 
전시행사는‘거리미술전’과 ‘동호인단체 미술전’, ‘골목사진전’, ‘천안옛모습사진전’, ‘사진작가협회전’, ‘시화전’ ‘학생미술대회 입상작품전’ 등이 이어진다.
 
한편, 함께하는 시민들, 관객들이 참여하는 경연행사로는 ‘청소년댄스페스티벌’과‘우리동네 가수왕’,‘민촌백일장’,‘동화구연대회’, ‘나도성악가’등이, 체험행사로는‘아트마켓’,‘유리도자공예’, ‘스테츄마임’, ‘풍선아트’, ‘좋은글써주기’, ‘솜사탕만들기’ 등이 가족단위 참가자들의 눈길과 발길을 모으게 되고,
 
특히 이번 예술제 공동주관으로 참여하는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이 준비한 ‘소울트레인 쇼케이스’,‘판 바스틱’,‘골목대장선발대회’, ‘명동 구석구석 스탬프투어’ 등이 참여마당의 한축을 이루면서 명동패션거리 일원에서 시민들을 반긴다.
 
행사를 주최하는 한국예총 천안지회 현남주 회장은 “창작예술의 활성화를 모색해 가는 전국 유일 거리예술축제인 ‘2016 천안판페스티벌’이 시민들과 함께하는 상상과 소통의 공간 창출이라는 대 명제를 걸고 펼쳐진다”면서,
 
“오랫동안 준비해 온 만큼 예술적 가치와 천안예술의 현주소를 살펴보는 품격 높은 예술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8624 경기 성남시 탄천 습지생태원 유채꽃밭 ‘장관’ 2016/05/10
탄천 습지생태원 유채꽃밭 ‘장관’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일원 탄천 습지생태원에 약 5,000㎡ 규모 유채꽃밭이 펼쳐져 장관이다.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지난 3월 초 이곳 탄천의 친환경 산책길을 따라 70㎏ 규모 유채꽃 씨앗을 뿌렸다. 최근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한 유채꽃은 바람결에 일렁여 노란 물결을 이룬다. 

봄기운을 느끼려 산책 나온 시민들은 카메라에 유채꽃 풍경을 담아간다.  성남시는 유채꽃이 5월 10일 기점으로 열흘간 절정을 이룰 것으로 내다봤다.

8625 강원 강릉시 세상을 향한 우리들의 몸짓 「2016 강릉단오제」 2016/05/09
세상을 향한 우리들의 몸짓 「2016 강릉단오제」

유네스코가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선정한 강릉단오제가 「단오와 몸짓」이라는 주제로 오는 6월 5일(일)부터 6월 12일(일)까지 8일 동안 강릉 남대천 단오장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강릉단오제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신통대길 길놀이(영신행차)는 6월 7일(화) 강릉대도호부 관아에서 시작하여 도심 2Km 구간에 걸쳐 열리게 된다. 이날 축제에 참가하기 위하여 전문가로 구성된 T/F 위원들의 자문을 받은 총 24개 참가팀과 더불어 기관, 문화단체 등 20,000여명의 시민들이 운집하여 각 지역의 독특한 문화와 단오풍습 등 시대성에 스토리를 입힌 특별한 몸짓으로 그 매력을 맘껏 발휘한다.

강릉단오제를 통한 국내외 문화교류도 활발히 진행되는데 ICCN 회원도시인 프랑스 가나(Gannat), 강릉시 자매도시인 중국 형주시 등 국외 공연 팀이 길놀이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축제 기간 중에도 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며, 4개국 6개 도시에서 방문한 국외 공연 팀과 평양민속예술단도 공연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동서양과 남북한의 문화를 다양하게 접할 수 있게 된다.

국내공연으로는 송파산대놀이, 수영야류, 은률탈춤, 양주 소놀이굿, 농악 등 국가무형문화재 공연을 비롯하여, 탐라문화제, 전주세계소리축제, 정선아리랑제, 자매도시 교류 공연과 무대공연 예술작품 공모에 선정된 20여개 팀의 수준 높은 문화공연 등 시민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별 기획공연으로는 단오굿을 무대화한 작품인 ‘굿with us’와 단오굿의 악사와 무녀로 구성된 푸너리 공연단의 ‘에시자 오시자’ 공연이 선보일 예정으로 있어 시민들이 단오제를 좀 더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공연을 기획했다.

매년 창포섬에서 개최되던 청소년 프로그램은 단오행사장 중심부인 수리마당, 단오공원 등으로 자리를 옮겨 6월 10일(금)부터 6월 12일(일)까지 사흘간 개최될 예정으로 도 교육청과 연계한 한·중·일 세계시민교육 페스티벌과 아세안 스쿨투어 프로그램을 편성하고 미래 단오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강릉단오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포럼, 퀴즈대회, 체험부스 운영과 또래 청소년들과의 해외 문화교류 등 청소년 프로그램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강릉의 자랑으로 여기는 단오경축 고교축구 정기전이 6월 11일(토) 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최근 2년간 축구발전기금 문제 및 메르스 사태 등으로 중단된 터라 이번에 재게 되는 축구 정기전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그 어느 때보다 축제장의 안전이 크게 부각된 요즘 행사장 시설물 안전점검을 철저를 기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위하여 곳곳에 꽃 화분을 비치할 예정이며, 먹거리촌 전 업소에 신용카드결재 시스템을 도입하여 관람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3호 강릉단오제가 시민들의 애정과 결속력으로 이루어진 지역공동체 역사의 산실로 오늘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류문화 축제로 발전해온 만큼 시민모두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8626 전남 강진군 ‘가고 싶은 섬’ 가우도로 오세요 2016/05/09
‘가고 싶은 섬’ 가우도로 오세요
- 전남 8개 대상지 중 첫 번째 오프닝, 마을식당 문열어 -
- 가우도 주민 협동조합 법인 운영, 주민 새로운 소득원 기대 -

가고싶은 섬 가우도가 어촌마을 새로운 소득사업의 첫 모델이 됐다.
 
전라남도 브랜드시책‘가고싶은 섬’가꾸기사업 중 처음으로 강진 가우도가 마을 공동소득 사업장인 마을식당을 완공하고 지난 7일‘가우도 여는 날’을 개최했다.
 
가우도는 지난해‘가고 싶은 섬’가꾸기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기본계획과 실시설계, 폐건물 재활용 방안을 수립했다. 처음 문을 연 마을식당은 지상2층 연면적 180㎡(60평)규모로 기존의 마을공동창고를 리모델링했다.

가우도 주민들은 주민대학을 통해 성공 발전사례, 공동체 활성화 방안 등 강의를 듣고 선진지 답사 등을 통해 내실있게 준비해 왔다.
음식판매와 최상의 고객서비스를 위해 컨설팅업체의 조언도 받았다.
 
모든 음식은 강진만 바다에서 잡히는 싱싱한 제철 어패류로 계절마다 새로운‘가우도 섬밥상’이 차려질 예정이다. 또한 마을사업을 주도하는 가우도협동조합에서 운영해 주민들의 새로운 소득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우도는 육지와 이어진 출렁다리와 함께‘함께해(海)길’해안 산책길이 놓여 있어 바다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감성돔 등 다양한 어종이 잡히는 천혜의 낚시터인 ‘가우도 복합낚시공원’은 전국 낚시 동호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2월‘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된 후 43만명 이상이 방문했고 올해 4월까지 20만명 넘게 찾고 있어 강진군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국토부 통계 국도 23호선의 교통량이 전년대비 23%가 증가했으며 더욱이 대구-마량 방면 교통량은 40% 증가해 그만큼 전국 관광객이 강진을 찾았다는 분석이다.
 
또한 지난해 남해안 최고의 수산시장으로 자리잡은 마량 놀토수산시장과 오감통 중심의 노래도시 조성, 푸소체험, 강진청자박물관, 다산초당 등 주변 관광지에도 방문객이 늘어 가고싶은 섬 가우도는 강진 관광의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가우도는 15년부터 5년간 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나날이 발전하고 있으며 정상부에 조성중인 청자조형전망탑과 공중하강체험시설인 짚라인 설치가 완료되면 출렁다리와 함께 강진의 랜드마크이자 관광명물로 더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갈 것으로 보인다.
 
이날 행사에는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황주홍 국회의원, 강진원 강진군수, 강진군의회 윤재남부의장 및 군의원, 도의원, 가고싶은 섬 8개섬 추진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마을식당 개소를 축하했다.
 
특히‘가고 싶은 섬’8개 섬의 추진위원들은 새벽부터 일어나 첫 배를 타고 참여하는 뜨거운 열정을 보였다. 꼬막, 다시마 채취 등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보성 장도와 고흥 연홍도 주민들도 다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여기에 손님맞이 행사로 가우도 주민들은 ‘내 나이가 어때서’를 개사한‘가우도가 어때서’음악에 맞춰 한바탕 즐거운 춤 공연을 선 보이며 방문객에게 잔잔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낙연 전남도지사는“전남도의‘가고 싶은 섬 가꾸기’8개 섬 중 첫 사업화 사례인 만큼 의미가 깊다”며 “협동조합이 잘 안된다는 편견이 있는데 가우도 마을식당은 편견을 깰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각종 통계수치와 관내 경제지표를 보면 지난해부터 본격 시작된 관광활성화 마케팅이 확실한 상승 효과를 보고 있다. 강진을 찾는 여행객들이 가우도 뿐만 아니라 놀토수산시장, 석문공원 등 인근 관광지와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키고 있다”면서 “2017년에는 강진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실질적으로 지역경제가 좋아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군민을 위한 정책과 사업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8627 강원 평창군 제13회 오대산 천년 숲 선재길 걷기대회 개최 2016/05/04
제13회 오대산 천년 숲 선재길 걷기대회 개최

평창군은 5일 어린이날 오대산 월정사에서 ‘제13회 오대산 천년 숲 선재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본사 월정사와 강원도민일보가 주최하는 선재길 걷기대회는 오대산 월정사 천년 숲길을 걷는 행사로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했다. 걷기대회 코스는 월정사에서 상원사로 이어지는 구간 및 전나무 숲길과 개울건너징검다리, 옛길 등의 구간에서 진행된다.

이날 월정사에서는 걷기행사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오전 9시 30분부터 진행되는 개막식에서는 연희패 ‘해랑’의 버니놀이와 사자놀이가 공연되며, 걷기행사 이후 오대산장 특별무대에서 열리는 평화음악회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인형극 「다람쥐 제사」와 ‘어린이 오케스트라’ 공연, 인기가수 ‘옴므’의 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선재길 걷기행사는 방문객들에게 천혜의 자연을 통한 치유의 시간과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생명이 넘치는 오대산 천년 숲 흙길을 걸으며 천년의 대자연이 선사하는 감동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8628 강원 평창군 봄향기 가득한‘제10회 대하리 곤드레 축제’놀러오세요 2016/05/04
봄향기 가득한‘제10회 대하리 곤드레 축제’놀러오세요
  - 해발 700m에서 자란 무공해 산나물과 다양한 체험놀이 등 풍성

평창군 평창읍 대하리 산채으뜸마을(이장 권종만)에서 5월 7일부터 8일까지 ‘제10회 대하리 곤드레 축제’가 열린다.   

매년 1천여명 이상의 관광객이 몰려 성공적인 소규모 지역축제로 자리 잡은 이날 축제에는 곤드레나물 채취 체험과 곤드레밥․곤드레부치기 시식 등 대하리 대표산나물 곤드레를 활용한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떡메치기와 거슬갑산 산나물따기 체험, 다슬기 잡기, 송어맨손잡기, 관광객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대하리 산나물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오대산과 더불어 평창군의 2대 명산으로 꼽히는 거슬갑산이 위치해 있어 가족이나 모임단위로 등산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며, 숙박시설로 펜션이 운영되고 있어 농촌마을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여유로움과 휴식을 누릴 수 있다.

대하리 산채으뜸마을은 이날 농산물판매장을 설치하고, 축제를 찾는 관광객에게 곤드레와 다양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권종만 대하리 이장은 “평창 대하리 곤드레 축제를 많이 찾아주시어 청정 산나물로 건강도 챙기고, 다양한 농촌체험을 즐기며 힐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8629 충남 계룡시 계룡시, ‘2016계룡軍문화축제’ 기대하세요! 2016/05/04
계룡시, ‘2016계룡軍문화축제’ 기대하세요!
-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개최 -


‘2016계룡軍문화축제’가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계룡시 일원에서 화려하고 멋진 볼거리를 제공한다.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올해 축제 일정을 확정하고 참여자와 관람객이 만족하는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전세계 유일의 3군 본부가 위치한 계룡시만의 문화적 가치를 제고하고 軍을 소재로 다양한 체험과 참여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 된 축제를 펼친다는 계획이다.
 
또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축제를 방문하는 관람객 뿐 아니라 전국민에게 계룡시가 국방의 도시라는 점을 부각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 행사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특히 올해 축제는 지난해 행사장을 이원화하여 성공적으로 치른 경험을 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행사를 준비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2020세계軍문화엑스포를 염원하고 계룡시를 세계적인 군사도시로 자리매김 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軍의 다양한 콘텐츠를 풍부하게 만드는 등 그 성과와 의미를 한껏 높일 계획이다.
 
또 시민화합을 위한 계룡효콘서트, 민속놀이, 다양한 공연행사 등 시민의 참여를 극대화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펼쳐져 계룡시민과 함께 하는 축제로 이끈다는 구상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보다 더 다양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계룡을 찾는 관람객들이 멋지고 신나는 추억을 남기고 갈 수 있는 내실있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특색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구상, 주차장 운영계획, 교통대책 및 청소대책, 농특산물 판매, 먹을거리 장터운영 지원 등 분야별 차질 없는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8630 전남 진도군 진도개 우수성 체험하세요…진도개 페스티벌, 5월 7일 시작 2016/05/03
진도개 우수성 체험하세요…진도개 페스티벌, 5월 7일 시작
관광객 체험 프로그램 강화 등 25종의 전시․체험 행사 개최

진도군이 천연기념물 제53호 진도개를 새로운 관광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진도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진도군은 “진도개 테마파크 일원에서 오는 5월 7일부터 8일까지 25종의 전시․체험 행사를 중심으로 천연기념물 제53호 진도개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진도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 개최되는 진도개 페스티벌은 우수 진도개 선발대회와 분리 개최하는 첫해로 모든 견종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반려견 건강 달리기 대회, 플라이볼 대회, 진도개 높이뛰기 대회 등이 진행된다.
 
지난해 대한민국 최초로 군용견으로 발탁된 진도개 파도, 용필의 폭발물 탐지, 수색, 인명구조 등의 특수목적훈련 시범도 함께 열린다.
 
‘치유와 공감, 진도개는 내친구’라는 주제에 맞게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등 관광객 참여 프로그램을 대폭 늘렸다.
 
특히 진도개 강아지 체험, 나만의 진도개 찰흙인형 만들기, 진도개 퍼즐 맞추기, 진돌이 사계절 썰매장, 진도개 그리기 대회, 포토존, 보물찾기 등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또 관광객이 하나되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애견 줄다리기, 원반던지기, 애견 장기자랑․수영대회, 지구촌 노래자랑 등도 함께 열린다.
 
애견인들을 위해 ▲버릇상담 코너 ▲애견 미용실 ▲수의사와 함께하는 반려동물 문화교실 ▲건강상담 ▲반려견과 함께하는 게임 등 다양한 반려견 행사도 마련됐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오는 5월 7일과 8일은 새롭게 단장한 진도개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도개 테마파크를 방문하면 사랑하는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 진도개사업소 운영담당 김수정(540-6308)
 
8631 충북 단양군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 ‘업그레이드 된 풍성한 볼거리’로 새단장 2016/05/03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 ‘업그레이드 된 풍성한 볼거리’로 새단장 

단양 다누리 아쿠아리움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 풍성한 볼거리로 새 단장하고 본격적인 인기몰이 돌입했다.
새로 선보일 볼거리는 ▲ 수달전시관 ▲ 민물고기 야외축양장 ▲ 쏘가리조형물 투광 및 광섬유 조명시설 등이며, 천연기념물 및 멸종위기종, 한중일 쏘가리 비교, 터치폴, 수초, 양서‧파충류 등 아쿠아리움 전시수조 26개도 확충했다.
146.51㎡(수조 2개) 규모의 수달전시관은 현재 2마리의 수달을 사육하고 있으며 , 테크와 쉼터 등 관람객 편의시설을 갖춘 민물고기 야외축양장은 철갑상어, 비단잉어, 붕어, 초어 등을 전시한다.
다누리 아쿠아리움은 크고 작은 170개의 수조엔 국내 민물고기뿐만 아니라 홍룡, 피라루크 등 세계 각지에서 수집한 희귀물고기 등 모두 120종 2만3,000마리를 전시하고 있으며, 아치형태의 메인 수족관에는 철갑상어를 비롯해 쏘가리, 은어, 가물치 등 모두 12종 3000여마리의 물고기를 한눈에 볼 수 있다.
80t 규모의 대형수조에는 아마존의 대표어종인 레드테일 캣피쉬, 피라루크, 파쿠, 징기스칸, 엘리게이터가 피쉬 등 5종의 28마리가 전시되고 있다.
특히 쏘가리, 꺽지, 모래무지, 피라미, 붕어, 쉬리, 어름치 등 주로 남한강에 서식하고 있는 다양한 어종도 전시되고 있으며, 이해를 돕기 위해 각 전시수조마다 물고기의 생태에 관한 설명을 적어 놓아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2012년 개관 이후 지난해까지 약 112만 명이 입장해 약 55억 입장 수입을 올리는 등 랜드마크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또한 올해도 지난달 24일 기준 약 7만3천명 입장에 약 3억8천만 원 수입을 올리는 등 지난해 같은 시기와 대비해 입장객이 12.8% 증가하는 등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다.
군은 새단장한 아쿠아리움의 홍보를 위해 오는 10일 단양군 공직자를 시작으로 기관‧단체장 및 단양군 의회, 주민 대표자, 다누리 아쿠아리움 협약기관(업체) 임직원 등의 무료 관람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단양군 홈페이지, 단양누리 밴드‧페이스북 등을 통해 온라인 홍보를 강화함은 물론이고 공공기관, 여행사, 학교 등에 홍보물을 발송할 방침이다.
한편 다누리 아쿠아리움은 어린이날 및 임시공휴일 연휴인 오는 8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운영한다.
다누리 아쿠아리움을 비롯한 다누리센터 내 다른 시설의 개장시간 및 이용요금 등 자세한 문의사항은 다누리센터 관리사업소(043-420-2951~5)로 하면 된다.

 
8632 경남 산청군 선홍빛 철쭉의 대향연, 2016 산청 황매산 철쭉제 4일 개막 2016/05/03
선홍빛 철쭉의 대향연, 2016 산청 황매산 철쭉제 4일 개막
오는 18일까지 15일동안 다양한 행사 선보여
 

산청군(군수 허기도)이 주최하고 산청황매산철쭉위원회(위원장 유은종)가 주관하는 2016 산청 황매산 철쭉제가 4일 황매산 철쭉제단에서의 철쭉제례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황홀한 봄, 철쭉 평전에 서다’라는 슬로건의 산청황매산 철쭉제는
오는 18일까지 15일 동안 다채로운 행사와 선홍빛 철쭉의 봄 향기로 관광객들을 맞이하게 된다.

산청군의회와 산청경찰서, 산청소방서, NH농협은행 산청군 지부, 산청군 농업협동조합, 경남은행 산청지점, 산림조합 중앙회, 산청군 산림조합, 한국사진작가협회 산청지부, 산청군 사회단체가 행사를 후원하고 참여한다.
 
4일 오전 10시 철쭉제례에 이어 탐방로 걷기가 진행되며, 7일 산악인 박정헌과의 등반대회, 8일 전국 향우등반대회, 드론 촬영행사, 사진전시회, 등 다양한 참여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양과 토끼 등을 볼 수 있는 미니동물원과 이색적인 포토존이 될
돌탑, 지리산 청정골 산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과 향토음식을 즐길 수 있는 판매점과 음식점도 운영돼 관광객의 인기를 끌것으로 예상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의 황금 연휴를 맞아 산청 황매산 선홍빛 철쭉 물결을 배경으로 좋은 추억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며 “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주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행사가 끝나는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8633 충남 태안군 ‘태안 제1 관문’, 영목항 나들목 관광거점 조성사업 본격 추진 2016/05/03
‘태안 제1 관문’, 영목항 나들목 관광거점 조성사업 본격 추진
-40m 높이 전망대와 상징물, 홍보관 등 설치, 해양관광 ‘랜드마크’ 기대-

태안군이 오는 2018년 개통 예정인 ‘태안-보령 간 연륙교 건설’과 관련, 영목항 나들목 해양관광거점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는 등 발 빠른 관광객 유치전략 마련에 나선다.
 
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영목항 나들목 해양관광거점 조성사업은 영목항 나들목을 친환경적·창조적 공간으로 정비해 해양관광 육성의 교두보로 삼기 위한 것으로, 오는 2018년 마무리를 목표로 올해 전격 추진된다.
 
특히, 바다와 육지가 연결되는 교통 요충지인 영목항을 태안군의 ‘제1 관문’으로 조성하고 남부권 관광거점을 중심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객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내겠다는 전략이며, 군은 지난해부터 한상기 군수가 직접 중앙부처를 방문해 소요예산을 확보하는 등 치밀한 대응책을 마련해온 바 있다.
 
영목항 나들목 해양관광거점 조성사업은 올해부터 테마공원과 탐방시설, 휴식공간 조성 사업이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군은 교량과 육지의 접점에 9,350㎡ 면적의 토지를 매입, 200대 규모의 대형 주차장을 조성하고 태안 상징물을 설치하는 등 대규모 공원화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태안반도의 ‘시작과 끝’을 상징하는 표지석과 홍보관, 방문자센터, 해양레포츠교육장 등을 설치하고 도로 양측에 지역 특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농수산물직판장을 건립해 주변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 공간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주변의 해안국립공원으로 이어지는 관광명소에 전망데크와 조망공간을 설치하고 수변공원과 영목항 및 유람선터미널로 이어지는 해안휴식공간을 조성하는 등 영목항 주변 기존 상권과 연결되는 순환코스를 개설, 유람선 관광객들이 ‘태안반도 땅끝마을’의 풍부한 농수산물을 즐기며 아름다운 도서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순환형 관람 동선’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40미터 높이의 전망대는 태안지역은 물론, 인근 홍성군과 보령시까지 조망할 수 있어 주변지역의 명소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군은 전국 최고의 관문사업 추진을 목표로 전문가의 디자인 용역을 마무리했으며, 현재 군의 상징물인 동백꽃, 갈매기, 소나무 등을 모티브로 전망대와 조형물 등의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하루 1만 781대의 차량이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태안-보령 간 연륙교가 완공되면 6,920m에 달하는 국내 최장 해저터널과 1,760m의 아름다운 사장교를 배경으로 태안해안국립공원의 수려한 해안공간을 감상할 수 있어, 이번 해양관광거점 조성으로 영목항 일대가 군 남부권 해양관광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상기 군수는 “영목항은 태안군을 종단해 서해안고속도로로 연결되는 태안군 최고의 관문”이라며 “관광객 수요에 맞는 관광거점 조성사업을 조속히 실시, 연륙교 개통과 함께 태안군으로 유입되는 신규 관광객을 적극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적극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태안군이 오는 2018년 개통 예정인 ‘태안-보령 간 연륙교 건설’과 관련, 영목항 나들목 해양관광거점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는 등 발 빠른 관광객 유치전략 마련에 나선다. 사진은 해양관광거점 조성사업 현장(5/2 항공촬영).
 
담당자-관광진흥과 김성조(041-670-2566)

 
8634 충북 단양군 도담삼봉에 옛단양 나루터 만든다! 2016/05/02
도담삼봉에 옛단양 나루터 만든다!
지역균형발전사업 공모사업 선정돼 도비 7억5천만 원 확보

단양군이 ‘대한민국 답사 일번지’ 도담삼봉에 경관을 향유하고 체류할 수 있는 옛단양 나루터를 조성한다.
지난달 29일 열린 2016년 제1회 충청북도균형발전위원회 공모사업에 ‘도담삼봉 옛단양 나루터 조성사업’ 이 최종 선정돼 총 사업비 14억 중 도비 7.5억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둬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도담삼봉 옛단양 나루터 조성사업은 나루터 ▲ 도담삼봉을 가까이서 체험하고 강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나루터 조성(나루터/옛단양 뱃놀이돛배), 관람터 ▲ 수려한 전통경관을 관람할 수 있는 관람터 조성(석문전망대), 놀이터 ▲ 도담삼봉 관광객들이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놀이터 조성(도담삼봉 옛단양 탐방로드) 등 도담삼봉의 경관을 향유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3가지 테마로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 준공 목표인 이번 사업이 마무리 되면 아름다운 남한강을 배경으로 옛단양 뱃놀이 돛배에 몸을 실고 도담나루와 삼봉나루를 오가며 마치 옛 선현의 모습이 되어 옛단양 탐방로드와 석문전망대를 거니는 멋과 풍류를 즐길 수 있는 이색 관광지로 탄생할 전망이다.
특히 군은 투자파급효과 분석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 생산유발 1,716백만 원 ▲ 소득유발 480백만 원 ▲ 고용유발 36명 ▲ 부가가치 991백만 원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도담삼봉은 예로부터 우수한 경관과 조선시대 유학자인 정도전이 젊은 시절을 이곳에서 청유하였다는 스토리가 남아있으며 과거에 정도전, 퇴계 이황, 단원 김홍도 등 수많은 역사적 인물들의 탐방지로 알려져 있고, 현재는 단양관광의 관문이자 필수 코스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정도전이 유년 시절을 보낸 곳으로 ‘삼도정’ 이라는 정자를 짓고 경치를 구경하여 풍월을 읊었다고 전해지며, ‘삼봉산과 정도전의 전설’ 의 배경이 되는 장소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민선 6기 단양군은 체류형 관광도시 발돋움하기 위해 연간 100만 명 가까운 관광객이 찾는 도담삼봉에 체류할 수 있는 지원시설 도입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도담삼봉지구 관광 명소화를 공약 중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현재 도담삼봉은 단순 경관 관람형태로 치우쳐 있어, 도담삼봉과 관련한 다양한 볼거리와 체류할 수 있는 수변체험과 연계 지원시설 마련이 필요한 실정이다” 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그동안 성원해 준 군민과 노력한 직원들 덕분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균형발전 공모사업은 저발전 지역간 경쟁시스템 도입을 통해 책임 있는 균형 발전 사업을 추진하고 사업의 효율성 제고로 저발전 지역의 자생적 발전역량 강화 및 지역 간 발전격차 해소에 기여하고자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 지원조례’ 에 따라 추진되고 있다. 

 
8635 충북 충주시 전국 카라반 캠핑족 황금연휴‘목계솔밭’찾는다 2016/05/02
전국 카라반 캠핑족 황금연휴‘목계솔밭’찾는다
- 2천여명의 카라반 캠핑족 충주에서 힐링 캠프 -


가정의 달 5월 황금연휴를 맞아 6일부터 8일까지 2박3일간 충주 목계솔밭에서는 ‘Go Rving in Chungju'라는 부제로 코리아 카라바닝 랠리 2016 대회가 열린다.
 
한국레저자동차산업협회(KRVIA) 주최로 목계문화보존회와 손잡고 진행되는 힐링캠프에는 전국 각지에서 온 2천여명이 참여하며, 주최측이 3만원 상당의 지역농산물 500개를 구매해 농가소득증대에도 기여하게 된다.
 
대회기간 동안에는 내창장 상인회, 엄정농협, 앙성한우가 참여하는 지역 농ㆍ특산품 판매부스도 설치돼 우수 농산물 홍보와 함께 판촉에 나선다.
 
목계솔밭과 목계나루 두 곳으로 나누어 카라반 관련 23개 회원사 홍보 및 신차 전시, 모형비행기 대회, 노래자랑, 마술쇼, 음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선진국형 캠핑, 여행 문화로 알려진 알빙(Rving)은 화장실, 침실, 조리 시설을 모두 갖춘 쾌적하고 깔끔한 캠핑 시설인 카라반을 이용한 새로운 가족 여행, 캠핑 문화를 뜻하는 말로, 최근 국내에서도 마니아층을 기반으로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국토중심에 위치한 충주는 전국 어디서나 접근이 용이해 카라반 동호회원들의 이동이 용이하고 주변에 온천과 더불어 가볼만한 가족단위 여행지가 많아 캠핑하기에 좋은 장소로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4월에도 충주세계무술공원 캠핑장에 2회에 거쳐 카라반 80여대 250여명이 충주를 다녀간 바 있다.
 
신기섭 관광시설팀장은 “이번 대회는 충주의 아름다움을 전국의 카라반 마니아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고, 지역 농ㆍ특산품 판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8636 충남 태안군 ‘황금연휴는 태안에서’, 오감이 즐거운 태안 축제 만끽하세요! 2016/05/02
‘황금연휴는 태안에서’, 오감이 즐거운 태안 축제 만끽하세요!
-4일 신진도항에서 ‘제4회 신진도 꽃게 & 수산물 축제’ 열려-
-태안 튤립축제와 몽산포항 주꾸미 & 해산물 축제도 8일까지 계속-

5월 5일 어린이날부터 8일 어버이날까지 4일간의 연휴가 이어지는 가운데, 연휴기간 충남 태안군에서 다양한 축제가 열려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나란히 개막해 연휴 마지막 날인 8일까지 계속되는 ‘태안 튤립축제’와 ‘몽산포항 주꾸미 & 해산물 축제’를 비롯, 내일(4일)부터는 근흥면 신진도항 일원에서 ‘제4회 신진도 꽃게 & 수산물 축제’가 10일까지 펼쳐져 황금연휴의 태안군을 뜨겁게 달군다.
 
‘제4회 신진도 꽃게 & 수산물 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태안군, 서산수협, 태안해양경비안전서, 서산경찰서 등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신진도 봄 꽃게의 맛을 만끽하고 바다와 섬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자연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축제로 손꼽힌다.
 
특히, 꽃게 시연회 및 시식회, 축하 공연 및 노래자랑, 꽃게 중량 맞히기, 바지락왕 선발대회, 도전 골든벨, 무료 시식회 등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7일 내내 이어져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태안군을 대표하는 축제로 손꼽히는 ‘태안 튤립축제’와 ‘몽산포항 주꾸미 & 해산물 축제’도 연휴 마지막 날인 8일까지 이어진다.
 
지난해 ‘세계튤립대표자회의’에서 세계 5대 튤립축제로 선정되며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은 태안 튤립축제는 8일까지 ‘화가들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태안군 남면 신온리 네이처월드에서 펼쳐진다.
 
카루셀, 키코마치, 플라멩코, 퓨리시마 등 300품종 150만구의 튤립이 관광객들에게 봄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특히 모나리자와 마릴린 먼로 등 예술작품 및 인물을 형상화한 조형물 등 주제에 맞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같은 장소에서 연중 개최되는 태안 빛축제와도 연계돼 관광객들에게 꽃과 빛의 황홀경을 선물한다.
 
특히, 중국 CCTV 방송이 축제장을 방문해 태안 튤립축제를 지난 1일 중국 전역에 방송하고 축제장 전체 입장객의 10%가 외국인일 만큼 해외에서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으며, 축제 마지막 주에는 만생종 튤립까지 만개해 축제장을 형형색색으로 물들이고 있다.
 
남면 몽산리 몽산포항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몽산포항 주꾸미 & 해산물 축제’도 주꾸미잡기와 갯벌체험, 물고기 이름 맞히기, 낙조 콘테스트 등 각양각색의 체험행사를 준비해 연휴기간 찾아올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5일 어린이날에는 페이스페인팅과 요술풍선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에서는 다양한 축제와 더불어 30개의 해수욕장과 천리포수목원, 팜카밀레, 자연휴양림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하다”며 “5일부터 8일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 기간에 많은 분들이 찾아오셔서 아름다운 태안의 맛과 향기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8637 부산 중구 자비로운 마음, 평화로운 세상 2016부산연등축제 2016/05/02
자비로운 마음, 평화로운 세상 2016부산연등축제

 부산광역시불교연합회에서는 우리의 고유전통문화이며, 한국불교문화의 백미인 연등의 아름다움을 부산시민과 함께하고자 2016부산연등축제를 개최한다.
 인기가수의 공연과 시골장터의 먹거리는 없지만, 전통문화공연과 다양한 무료체험, 그리고 아름다운 전통등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무엇보다 부산시민 누구나가 참여할 수 있는 연등행렬은 3만명이 참석 예정하는 부산 최대의 행렬로서 다른 어떤 행사에서도 볼 수 없는 화려한 축제의 모습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고려사를 비롯한 많은 문헌연구를 통하여 느티떡, 볶은콩, 호기놀이 등의 전통을 보전하고 계승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전통문화의 보전은 물론 계승발전에도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4월 30일 송상현 광장에서의 개막점등식을 시작으로 5월 15일까지 다양한 대형전통등을 송상현광장에 전시하여 부산시민에게 연등의 아름다움을 알리게 된다.
 5월 1일부터 15일까지 광복로에서는 대형 장엄등과 거리등을 전시하고, 5월 8일에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준비하여 예년에 비해 풍성해진 내용으로 준비되고 있다. 

 5월 7일 구덕운동장에서는 흥겨운 음악과 율동이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과 부산시민의 발전과 안녕을 기원하는 봉축연합대회를 진행한다. 

 부산연등축제의 백미인 연등행렬은 구덕운동장에서 동아대 부민캠퍼스를 거쳐 대청로까지 이어지게 되고 수만 명의 인파가 각자 손에 연등을 들고 춤과 노래로 함께 행진하며 용, 공작, 코끼리, 탑 등 한지로 만든 대형전통등 100여점도 행렬을 구성하게 된다.

 또한 부산연등축제는 다양한 문화의 보급과 발전을 위해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요즘 청소년들의 새로운 꿈을 실현시키고자 5월 1일에 『부산연등축제 전국B-BOY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고 역시 8회째 이어오고 있다. 
 5월 1일, 8일 양일간 송상현광장에서는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 주관으로 『무차만발공양』행사를 진행하여 무료로 비빔밥 나눔행사를 갖는다.
 5월 7일에는 같은장소에서 사단법인 동련 주관으로 『제32회 연꽃문화제』를 개최하여 우리아이들의 솜씨를 자랑하게 된다.


 부산연등축제는 시원한 봄 저녁에 아름다운연등의 물결과 다채로운 체험, 그리고 흥겨운 공연으로 잠시나마 각박한 세상의 근심을 잊고 자신과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향기로운 시간이 될 것이다.

 부산연등축제는 부산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축제이다. 예부터 이어져 내려오던 우리민족의 고유 행사였던 연등회(중요무형문화재 122호)를 현대적으로 재현하여 전통문화를 보전하는 한편 오늘날 특색 없이 난발되고 있는 다른 축제와는 달리 부산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부산의 대표적인 축제이다.

 부산연등축제는 많은 불교신자들이 참여하여 진행하는 행사로 인해 마치 불교계의 종교행사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그 내용을 살펴보면 우리의 전통문화를 보급하고 발전시키시면서 부산시민 누구나 참여하는 진정한 부산의 대표적인 축제 아이템이다.

 부산연등축제는 유사한 내용의 축제가 반복되어 개최되고 있는 우리의 축제현실에서 독창적이고 명분있는 진정한 축제의 모습이 있다.
 서울 연등회의 경우처럼 무형문화제 등록을 계기로 시민축제에서 나아가 관광상품으로 연계 되어 한국을 대표하는 축제상품으로 발전한 사례는 부산시와 연등축제조직위원회가 고민하고 대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8638 강원 정선군 향긋한 자연의 보약, 정선군 곤드레 산나물 축제 개최 2016/05/02
향긋한 자연의 보약, 정선군 곤드레 산나물 축제 개최


정선군곤드레산나물축제위원회(위원장 김한기)에서는 본격적인 산나물철을 맞이하여 오는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정선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제7회 정선군 곤드레 산나물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개최되는 정선군 곤드레 산나물 축제는 정선을 대표하는 곤드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곰취 및 취나물, 참나물, 산마늘, 더덕, 황기 등 다양한 산나물과 농·특산물을 활용한 특화된 산채음식 개발 등 세계적인 임·특산물 대표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하여 마련된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정선5일장 및 석가탄신일, 주말이 겹치는 황금 휴일기간에 축제가 개최되어 청정 정선산나물과 농·특산물을 구입하려는 관광객 및 봄을 즐기려는 많은 나들이객들이 축제장은 물론 전통시장을 찾아 인산인해를 이루어 아리랑이 가락과 함께 시골의 따뜻한 정과 문화를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축제 기간 동안 정선의 대표 산나물인 곤드레를 비롯한 다양한 산나물과 농·특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산채 전시·판매 직거래장터 운영은 물론 곤드레음식관광 및 산채요리 체험·홍보관 운영과 짚신넣기 및 투호, 제기차기 등 시골놀이를 할 수 있는 가족체험장 등 총 100여동의 부수를 설치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축제장에서 판매되는 산나물 및 농·특산물은 청정 정선에서만 자생하고 생산되는 품목만 판매하며, 방문객들이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및 생산자 실명표기, 가격표시 등 철저한 사후관리 시스템 구축은 물론 산채 임·특산물의 경우 생산 농가에서 직접 참여하여 판매함으로써 소비자들에 대한 신뢰를 우선으로 하여 판매를 한다.

또한 산나물을 활용한 나물요리 만들기 체험 및 한우셀프구이촌과 토속음식 먹거리 체험관을 운영하여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산나물 및 정선토속음식의 진미를 맛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외에도 청정 산나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산나물 전시관 및 정선의 생활상을 엿 볼 수 있는 향토사진전 등 전시관을 운영하며, 짚신 비석치기 및 짚신 멀리차기,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시설을 함께 운영하여 볼거리 및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축제기간 동안 메인 무대에서 정선아리랑 및 풍물공연, 인기가수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며, 특히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의 아리랑을 주제로한 신명나는 퍼포먼스 공연으로 정선아리랑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 붐 조성에 앞장선다.

축제관계자는 정선의 우수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을 위하여 청정정선에서 자라는 곤드레를 비롯하여 곰취, 취나물, 참나물, 산마늘, 더덕 등 다양한 산나물과 농·특산물을 준비하여 관광객들이 저렴하고 신선한 나물을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축제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8639 강원 춘천시 장난감과 로봇으로 만나는 ‘어린이 천국’ 2016/05/02
장난감과 로봇으로 만나는 ‘어린이 천국’
토이로봇관 3일 개관... 화면에서 튀어나온 환상 세계


○ 장난감과 로봇의 세계를 입체적으로 만날 수 있는 토이로봇관이 3일 정식 개관한다. 

○ 춘천시는 국비 등 32억원을 들여 서면 도시첨단문화산업단지 내에 지난 11월 착공한 토이로봇관 조성사업을 지난달 준공, 시범 운영을 거쳐 이날 오전 11시 개관식을 갖는다. 

○ 의암호 관광시설 확충 사업의 하나로 조성된 토이로봇관은 장난감과 로봇을 한 곳에서 체험, 교육할 수 있는 테마시설로는 국내 유일하다. 

○ 기존 로봇체험관을 개보수해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3,500여㎡ 규모로 조성됐다. 

○ 지하 1층은 단체 체험학습장, 지상1층은 로봇체험관, 2층은 토이체험관, 3층과 야외옥상은 갤러리와 전망시설로 꾸며졌다. 

○ 1층 로봇체험관에는 3D 입체영상을 180도 화면에 재현하는 5D슈퍼 실감영상관, 다양한 로봇체험시설, 토이로봇샵, 영아 동반 부모를 위한 수유실로 구성됐다. 

○ 2층은 블록 조립, 드론체험, 레이싱카 조종, 에어로봇, 레이저 미로, 오토마타(기계인형), 로봇댄스 공연장, 창작실, 도서실 등 장난감의 모든 것을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 3층과 야외정원은 각종 전시회 공간, 옥상 전망대, 포토존으로 활용된다. 

○ 로봇체험관은 지난 20일부터 임시 운영을 통해 30일까지 6,900여명이 다녀갔다.

○ 방문객들은 스크린을 뚫고 나오는 듯한 5D슈퍼영상관, 다양한 체험시설, 영아 동반 부모를 위한 수유실 등 세심한 공간 구성에 놀라움과 호평을 쏟아냈다. 

○ 입장료는 어른 7,000원, 청소년 이하 6,000원, 인근 애니메이션박물관 통합입장료는 어른 9,600원, 청소년 이하 8,000원이며 춘천시민은 50%가 할인된다. 

○ “최동용 춘천시장은 도시첨단문화산업단지 내에 추가로 조성 중인 ‘어린이 글램핑장’까지 오는 7월 문을 열면, 기존 애니메이션박물관, 파크골프장, 토이로봇관과 함께 어린이 동반 가족체류형 관광기반 매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8640 경기 성남시 청계산 자락서 ‘철쭉축제’ 성남 시화 알려 2016/05/02
청계산 자락서 ‘철쭉축제’ 성남 시화 알려

‘제13회 청계산 철쭉 축제’가 오는 5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성남시 수정구 상적동 옛골마을 공영주차장에서 열린다. 청계산 철쭉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상철)는 성남시의 ‘시화’인 ‘철쭉’을 널리 알리기 위해 꽃이 화사하게 피는 시기를 행사 날로 정해 흥겨운 놀이마당을 마련한다. 이날 고등동 주민자치센터는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난타, 차밍댄스, 어린이 줄넘기, 드럼연주 등 공연을 펼쳐 축제의 흥을 돋운다. 

철쭉을 주제로 한 풍선아트, 한지공예, 페이스 페인팅 등 이벤트도 열린다. 시민 참여형 장기자랑과 먹거리 장터가 마련돼 마을주민은 물론 오가는 등산객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장기자랑에 참여한 주민에게는 머플러 등의 기념품을 주고, TV, 자전거 등 경품 추첨행사가 진행된다. 청계산 자락에서 성남시의 상징 꽃을 홍보하고, 시민이 화합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계산 철쭉 축제는 2001년부터 개최해온 지역주민의 축제이다. 철쭉의 다섯 개 꽃잎은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복지가 조화롭게 발전함을 의미한다. 

8641 경기 안성시 제13회 조병화 시축제 개최(5월 7일 ~ 9일) 2016/05/02
제13회 조병화 시축제 개최(5월 7일 ~ 9일)
 - 시인 조병화의 미공개 육필 사랑 시와 그림 50여점 첫 공개

故 편운 조병화 시인(1921〜2003)의 문학과 예술혼을 기리는 문학행사가 오는 
5월 7일부터 9일까지 시인의 고향인 안성 난실리 조병화문학관에서 개최된다.

13회를 맞이하는 이번 시축제에서는 제26회 편운문학상 시상식, <비밀의 시화, 꽃과 사랑展>개막식, <‘꽃보다 아름다운’ 그대를 향한 연가>강연회, 안성 시 읽는 날, 편운 시 백일장, 꿈나무 시낭송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5월 7일 열리는 조병화문학관의 2016년 기획전 <비밀의 시화, 꽃과 사랑展>이다.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조병화 시인의 육필 사랑 시와 꽃 스케치 50여점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6월 30일까지 계속된다. 

전시와 연계하여 열리는 <‘꽃보다 아름다운’ 그대를 향한 연가> 강연회에서는 서경대학교 박윤우 교수가 <비밀의 시화, 꽃과 사랑展> 개막을 기념하며 전시된 작품들 속에 담긴 젊은 시절 시인의 사랑과 고뇌를 통해 ‘사랑은 인간 영혼의 고향’이라는 조병화 시인의 사랑의 철학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날 함께 개최되는 제26회 편운문학상 시상식에서는 시 부문에 장석주 시인과 평론 부문에 강정구 평론가가 각각 수상하며 같은 날 오후에는 안성문인협회와 종로문인협회 회원들이 ‘안성 시 읽는 날’ 시낭송회를 통해 조병화 시인의 시를 낭송하며 봄의 향기를 즐긴다.

5월 8일에는 젊은 문학도들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새로운 시인을 발굴하는 ‘제11회 편운 시 백일장’이 열리며, 5월 9일 오후 2시부터 안성시 및 인근지역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제9회 꿈나무 시낭송대회’를 끝으로 제13회 조병화 시축제의 막이 내린다.

조 시인의 장남인 조진형 조병화문학관 관장은 “이 행사를 통해 공개되는 조병화 시인의 애틋한 사랑이 묻어나는 시와 계절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다양한 꽃 스케치들은 각박한 현대인의 삶에 잔잔한 위로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8642 경기 안성시 떠나세요, 봄이 있는 안성으로 ~ 2016/05/02
떠나세요, 봄이 있는 안성으로 ~ 
 - 봄 여행주간 5. 1 ∼ 5. 14. 다양한 할인 혜택 눈에 띄네

안성시는 ‘봄 여행주간’을 맞아 5월 1일부터 14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및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행주간은 대체 휴일제, 방학 분산제 등 정부정책과 연계된 국내여행 수요를 확대하고, 성수기에 집중된 관광수요의 연중 분산으로 내수를 높이기 위해 2014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에도 ‘관광주간’에서 국민들에게 보다 친근한 ‘여행주간’으로 명칭을 변경해 범정부 차원에서 실시된다.  

안성시는 여행주간 동안 시티투어를 주중까지 확대하고, 남사당상설공연 관람료 20%와 사계절 썰매장 입장료 1,000원, 안성맞춤천문과학관 관람료 20%, 조병화문학관 관람료 10%, 안성팜랜드 입장, 팜2요금 2,000원, 한상차림정식 20%, 레이크힐스리조트 안성 25평형 객실요금 90,000원, 프라하 관광호텔 숙박료 4만원 등을 각각 할인해 주며, 여행주간 참여 음식점에서는 결재금액의 10%를 할인해 준다.  참여업체 중 안성팜랜드, 레이크힐스리조트 안성, 서일농원 솔리에서는 쿠폰소지자에 한에 할인해 준다. 
또한, 초․중․고등학교가 여행주간 재량 휴업을 추진하도록 하고, 근로자휴가지원 사업에 중소기업 근로자를 참여토록 유도하는 등, 여행주간을 맞이하여 더 많은 여행객이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여행주간 특별프로그램 일정과 할인혜택, 쿠폰출력은 안성문화관광홈페이지
(http://tour.anseong.go.kr)와 여행주간 통합  정보웹페이지(http://spring.visitkorea.or.kr)
에서 가능하며, 문화관광과 관광팀(☎031-678-2492)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김진환 문화관광과장은 “ 안성맞춤의 도시! 경기도 안성의 문화, 예술, 자연환경 등 다채로운 여행거리를 봄 여행주간 할인혜택을 누리면서 즐기시길 바라며, 다시 찾는 안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8643 부산 부산진구 자비로운 마음, 평화로운 세상, 2016부산연등축제 2016/04/29
자비로운 마음, 평화로운 세상, 2016부산연등축제

부산광역시불교연합회에서는 우리의 고유전통문화이며, 한국불교문화의 백미인 연등의 아름다움을 부산시민과 함께하고자 2016부산연등축제를 개최한다.
인기가수의 공연과 시골장터의 먹거리는 없지만, 전통문화공연과 다양한 무료체험, 그리고 아름다운 전통등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무엇보다 부산시민 누구나가 참여할 수 있는 연등행렬은 3만명이 참석 예정하는 부산 최대의 행렬로서 다른 어떤 행사에서도 볼 수 없는 화려한 축제의 모습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고려사를 비롯한 많은 문헌연구를 통하여 느티떡, 볶은콩, 호기놀이 등의 전통을 보전하고 계승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전통문화의 보전은 물론 계승발전에도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4월 30일 송상현 광장에서의 개막점등식을 시작으로 5월 15일까지 다양한 대형전통등을 송상현광장에 전시하여 부산시민에게 연등의 아름다움을 알리게 된다.

5월 1일부터 15일까지 광복로에서는 대형 장엄등과 거리등을 전시하고, 5월 8일에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준비하여 예년에 비해 풍성해진 내용으로 준비되고 있다.
 
5월 7일 구덕운동장에서는 흥겨운 음악과 율동이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과 부산시민의 발전과 안녕을 기원하는 봉축연합대회를 진행한다.
 
부산연등축제의 백미인 연등행렬은 구덕운동장에서 동아대 부민캠퍼스를 거쳐 대청로까지 이어지게 되고 수만 명의 인파가 각자 손에 연등을 들고 춤과 노래로 함께 행진하며 용, 공작, 코끼리, 탑 등 한지로 만든 대형전통등 100여점도 행렬을 구성하게 된다.
 
또한 부산연등축제는 다양한 문화의 보급과 발전을 위해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요즘 청소년들의 새로운 꿈을 실현시키고자 5월 1일에 『부산연등축제 전국B-BOY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고 역시 8회째 이어오고 있다.
5월 1일, 8일 양일간 송상현광장에서는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 주관으로 『무차만발공양』행사를 진행하여 무료로 비빔밥 나눔행사를 갖는다.
5월 7일에는 같은장소에서 사단법인 동련 주관으로 『제32회 연꽃문화제』를 개최하여 우리아이들의 솜씨를 자랑하게 된다.
 
 
부산연등축제는 시원한 봄 저녁에 아름다운연등의 물결과 다채로운 체험, 그리고 흥겨운 공연으로 잠시나마 각박한 세상의 근심을 잊고 자신과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향기로운 시간이 될 것이다.
 
부산연등축제는 부산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축제이다.
예부터 이어져 내려오던 우리민족의 고유 행사였던 연등회(중요무형문화재 122호)를 현대적으로 재현하여 전통문화를 보전하는 한편 오늘날 특색 없이 난발되고 있는 다른 축제와는 달리 부산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부산의 대표적인 축제이다.
 
부산연등축제는 많은 불교신자들이 참여하여 진행하는 행사로 인해 마치 불교계의 종교행사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그 내용을 살펴보면 우리의 전통문화를 보급하고 발전시키시면서 부산시민 누구나 참여하는 진정한 부산의 대표적인 축제 아이템이다.
 
부산연등축제는 유사한 내용의 축제가 반복되어 개최되고 있는 우리의 축제현실에서 독창적이고 명분있는 진정한 축제의 모습이 있다.
서울 연등회의 경우처럼 무형문화제 등록을 계기로 시민축제에서 나아가 관광상품으로 연계 되어 한국을 대표하는 축제상품으로 발전한 사례는 부산시와 연등축제조직위원회가 고민하고 대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8644 경기 성남시 ​성남 반려동물 페스티벌 오는 5월 7일 열려 2016/04/29
성남 반려동물 페스티벌 오는 5월 7일 열려
독 스포츠 대회, 반려동물 식용금지 캠페인 등 ‘공존 문화 확산’ 행사 다양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오는 5월 7일 중원구 성남동 성남종합운동장에서 ‘반려동물 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국내 인구가 10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동물보호와 복지에 대한 관심을 넘어 공존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로 기획됐다. 축제는 이날 오전 10시 개막식과 프리업 댄스 컴퍼니, 아이돌 그룹 디아이피 축하공연으로 시작돼 오후 6시까지 나눔·홍보·참여 마당이 펼쳐진다.

반려견과 견주가 함께 달리는 장애물 경주, 원반 던져 물고 오게 하기 등의 독 스포츠 대회와 베스트 매너 펫 팸족 선발 대회, 반려견 올림픽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동물건강 상담소, 동물의 문제 행동을 교정해 주는 동물매너교실, 미용교실,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사용법을 알려주는 홍보관, 애견 케어용품 전시관, 반려견 놀이터가 마련된다. 

유기동물 입양과 후원, 반려동물 식용 금지 등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도 진행된다. 행사장에 올 때는 반려동물에 목줄을 착용하고 배변 봉투를 챙겨 와야 한다. 입장료와 모든 행사 참가비는 무료다.

8645 경기 광주시 광주시, 2016 청소년 문화축제 개최 2016/04/29
광주시, 2016 청소년 문화축제 개최

광주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13일 문화스포츠센터 남한산성아트홀에서 “2016 광주시 청소년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더불어 청소년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건전한 청소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청소년 댄스 뮤직 페스티벌 경연, 걸 그룹 ‘에이데일리’, 비보이 퍼포먼스 그룹 ‘뉴웨스트 크루’ 등의 축하공연과 포토존, 퍼즐맞추기 등 이벤트 부스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청소년 댄스 뮤직 페스티벌은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대중가요, 댄스, 락밴드 분야에 대해 참가 신청을 접수 받아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오는 5월 4일까지 광주시청소년수련관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 안내된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팀은 오는 5월 7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예심을 거쳐 24개 팀을 선발하게 되며 5월 13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본선을 치르게 된다.

부문별 최우수 팀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제24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출전 자격이 부여 된다.

자세한 문의는 광주시청소년수련관홈페이지(http://youth.gjcity.go.kr) 또는 광주시 청소년수련관(031-760-8768), 행사 운영사 ㈜펨코이엔티 (02-541-0253)로 하면 된다.

이원형 광주시청소년수련관 관장은󰡒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만끽 할 수 있는 청소년 문화축제가 될 것이며,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8646 경기 과천시 ‘배우go·나누go·즐기go’…과천시 평생학습축제 성황리에 개최 2016/04/29
‘배우go·나누go·즐기go’…과천시 평생학습축제 성황리에 개최

수준 높은 과천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의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한 ‘제8회 과천시 평생학습축제’가 지난 29일과 30일 양일간 과천시민회관 시계탑 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29일 과천시에 따르면 ‘배우고 나누고 즐기는 행복한 학습도시’란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관내 평생학습 32개 관련 기관 및 38개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가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는 첫날 오전 11시 시계탑 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체험관 및 평생학습 관련 기관 및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작품 전시회, 발표회 등 ‘배우고 나누고 즐기는 행사’로 진행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신창현 의왕과천국회의원 당선자, 각급 기관 단체장, 학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막식은 극단 뿌리패의 박진감 넘치고 흥겨운 전통난타 공연과 개막선언 퍼포먼스로 하얀 비둘기 모형의 친환경 풍선 수백 개를 하늘 높이 날리게 해 볼거리를 더했다.

특히 올해는 개막행사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체험관 및 평생학습 관련 기관 및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작품 전시회를 시계탑 광장 한 곳에서 집중적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게 해 관심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전시장과 홍보 체험관에 마련되어 있는 국립과천과학관, 과천시노인복지관, 정보과학도서관 등 등 여러 부스를 이동해가며 하트모형에 손을 잡으면 불이 들어오는 ‘러브체커’와 ‘추사 가방’ 등을 만들며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렇게 보는 즐거움에 그치지 않고 누구나 쉽게 또 신나게 참여할 수 있는 매력 때문에 부스마다 참가자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이 중에서 가장 인기가 높았던 체험은 정보과학도서관에서 운영하는 균형 잡는 인형 및 꿈틀거리는 애벌레 만들기로 손쉽게 만들어 즉석에서 무게중심의 원리를 배울 수 있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초등학교 단위의 단체 어린이 관람객들의 신청이 줄을 이었다.

개막식에서 신계용 시장은 축사를 통해 “평생학습축제는 그동안 배운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한 축제의 장”이라며 “배움과 나눔을 통해 나날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과천시민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8647 경남 함양군 ‘힐링기쁨’ 선사할 함양 대봉산 산약초 축제 30일 팡파르 2016/04/28
‘힐링기쁨’ 선사할 함양 대봉산 산약초 축제 30일 팡파르
함양군, 4.30~5.1 병곡면 원산마을 약초비누·산약초 막걸리·떡빚기 등 20여개 프로그램

‘건강한 힐링의 기쁨 만끽하려면 오는 주말, 미세먼지 걱정없는 산약초향 물씬한 함양 대봉산 산약초 축제장으로 가보자~.’
 
함양군은 30일부터 5월 1일까지 양일간 병곡면 원산호일원에서 제2회 대봉산 산약초축제를 개최한다.
 
생활개선회·병곡면 원산마을이 주관하는 대봉산 산약초 축제는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관주도가 아닌 주민위주로 이뤄져, 도시축제처럼 떠들썩한 대규모 행사는 없지만 소박하지만 알찬 축제다.
 
실제로 지난해 첫 축제의 경우 병곡면 생활개선회와 원산마을 주민이 노력한 결과 도시 각지에서 2000여명의 관광객이 찾고 1700여만원의 농산물 판매 수익을 올리는 ‘작지만 큰 성과’를 이뤘다.
 
이에 생활개선회와 병곡면 원산마을은 올해도 산약초를 테마로 주민과 관광객 모두 허심탄회하게 어울리며 질좋은 농산물을 맛보고 싼 가격에 사 갈 수 있는 20여개의 다양한 체험·판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산약초 테마에 어울리는 만들기 체험이 관광객을 기다린다. 약초향 가득한 비누 만들기, 산약초 막걸리 만들기, 현장에서 떡 빚어보기 및 시식 등이 이색적인 추억을 만들어 준다.
 
어린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은 뭘 해도 즐겁다. 아빠와 연 만들어 날리기만 해도 동심은 마냥 즐겁고, 제기차기·투호·윷놀이 등 전통놀이체험도 신난다. 민속체험놀이, 나무공예체험, 압화만들기체험도 덤이다.

특히 지리산청정고장 함양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마음껏 즐기고 싸게 살 수 있는 점이 강한 메리트다. 농특산물 및 먹거리장터에서는 향토기업이 만든 지리산청정 제품을 무료시음해보며 싸게 살 수 있고, 원산마을 주민이 채취한 각종 나물도 싸게 구입할 수 있으며, 마을에서 생산되는 산채로 만든 비빔밥·약초전·촌두부 등 다양한 먹거리도 맛 볼 수 있다.
 
이외 마을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의 취지를 잘 살린 마을별 윷놀이대회도 볼거리고, 이틀 내내 오후시간대에 원산호 부근에서 열리는 통기타와 색소폰 공연도 호반의 낭만을 더한다.
 
병곡면 축제 관계자는 “지금은 한창 나들이할 철이지만 미세먼지 등 공기가 나빠 야외활동 걱정이 많다”며 “호수와 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대봉산축제장은 이런 걱정을 훅 날려준다. 가족끼리 연인끼리 많이 찾아와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승용차로 찾아가려면 내비게이션에 경남 함양군 병곡면 원산마을을 입력하면 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함양시외버스터미널에서 병곡면까지 15분. 기타 문의. 병곡면 사무소 (055)960-5512, 병곡면 생활개선회 010-4509-3307. 

 
8648 충남 서천군 5월 맛의 여왕 광어, 서천에서 맛보세요! 2016/04/28
5월 맛의 여왕 광어, 서천에서 맛보세요!
- 제12회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 오는 5월 14일 개막 - 

해마다 봄이면 산천에는 꽃들이 만개하고 산과 들, 바다에서는 풍성한 먹거리들이 식탁에 올라 미각을 자극한다. 먹거리의 계절, 봄에 만나는 광어와 도미는 살이 통통하게 올라 그 맛이 으뜸이다.
 
전국 자연산 광어의 60% 이상이 잡히는 서천군 서면 마량포구에서 오는 5월 14일부터 열리는 제12회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는 자연산이라 더욱 참맛을 느낄 수 있는 광어와 도미를 산지에서 제대로 맛볼 수 있는 기회다.

축제기간 동안 광어․도미는 축제장에 마련된 요리장터에서 1kg당 29,000원(매운탕 포함)에 맛볼 수 있으며 활어판매장에서는 당일 시가에 따라 회 뜨는 비용 1kg당 5,000원에 포장판매도 가능하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주말마다 어린이 광어낚시체험과 맨손으로 광어 잡기 체험이 펼쳐지며 어부 아저씨의 내 맘대로 깜짝 경매를 통해 광어와 도미는 물론 갑오징어, 꽃게 등 봄철 수산물을 값싸게 사는 기회도 잡을 수 있다.
 
200년 전 영국함선에 의해 우리나라에 성경이 처음 전해졌던 최초의 성경전래지 마량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1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세대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어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 관련부서 : 서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팀☎ 041-950-4019

 
8649 경남 밀양시 밀양에 한천박물관을 개관하였다 2016/04/28
밀양에 한천박물관을 개관하였다
- ㈜밀양한천 한천박물관 개관식 개최 -

 
❍ ㈜밀양한천(사장 김길재)은 4월 26일 오전 11시 30분 한천박물관 개관식을 가졌다.
 
❍ 이 날 한천박물관 개관식에는 박일호 밀양시장, 김태중 밀양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많은 내빈이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 대한민국 최초로 설립된 한천박물관은 한천의 역사, 변천과정 등 한천에 대한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한천 생산에 필요한 도구 및 한천 영상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 밀양은 국내 유일의 한천 생산지로 1913년 처음 한천이 생산된 이래 100년이 지난 현재까지 명맥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천 양갱, 젤리, 차 등 다양한 식품을 개발하여 한천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또한 밀양시와 부산대(밀양캠퍼스)가 2016 풀뿌리 육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밀양 한천과 밀양 농산물의 기능성을 융복합한 제로당류 한천음료, 건강기능식품, 한천 제과제빵, 미용두피제품 등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에 대응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 박 시장은 축사를 통해 “한천박물관 개관으로 밀양시민은 물론 밀양을 찾는 관광객에 새로운 관광명소가 되어 한천문화가 널리 전파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8650 충남 공주시 제13회 마곡사 신록축제 개최 2016/04/28
제13회 마곡사 신록축제 개최
-오는 30일 천년고찰 마곡사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신록이 가득한 천년고찰 마곡사에서 오는 30일 하루 동안 봄나들이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세계문화유산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마곡사 산사의 조화로움을 배경으로 관광객 유치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곡사 신록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를 비롯해 마곡사의 신록을 만끽할 수 있는 숲 해설 및 명상길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마곡사의 봄나물과 공주 지역의 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맛보고 구입할 수 있는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이 열리며, 사시사철 아름다운 마곡사의 풍경을 엿 볼수 있는 마곡사 사계 사진전도 펼쳐진다.
 
부대행사로 신록색칠하기, 꽃 화분심기, 꽃 만들기, 볏짚공예, 부채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마곡사는 ‘춘(春) 마곡 추(秋) 갑사’라 불릴 만큼 봄 경치가 빼어나기로 소문난 곳인 만큼 이 곳을 찾아 봄도 만끽하고, 예쁜 추억도 담아가길” 당부했다.
 
※ 문의처 : 문화관광과 관광축제팀(☏041-840-8093) / 한상화
 

 
8651 경남 창원시 내년 세계한상대회 창원에서 열린다 2016/04/28
내년 세계한상대회 창원에서 열린다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 창원시 ‘2017년 세계한상대회’ 유치
3000여 명의 한상(韓商)이 모이는 ‘글로벌 국제 행사’
창원시 “관광산업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향상 기대”
창원시에서 ‘2017년 세계한상대회’가 열리게 됐다.
 
창원시는 27일 오전 제주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28차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회’에서 강력한 경쟁도시였던 서울시를 제치고 ‘2017년 세계한상대회’ 개최지역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017년 10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 일원에서 3000여 명의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기업인이 참여하는 ‘2017년 세계한상대회’는 물론 이와 연계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안상수 창원시장의 강력한 유치의지를 안고 세 번째 도전에 나섰던 창원시는 그동안 ‘2017년 세계한상대회’ 유치를 위해 한상대회 운영위원을 대상으로 서한문과 건의문을 발송하고, 창원시의 ‘첨단산업’과 ‘관광산업’의 비전, 그리고 주요시정 및 축제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왔다.
 
특히 지난해 10월에는 미주지역 운영위원들을 초청해 ‘세계한상대회’ 창원 유치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올해 1월에는 중국 운영위원 초청 설명회도 개최하는 등 공격적인 유치활동을 펼쳐왔다. 이러한 노력 끝에 세 번째 도전 만에 기초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세계한상대회 유치에 성공함으로써 더욱 더 큰 의미를 갖게 됐다.
 
창원시는 세계 각지의 재외동포 경제인 1000여 명과 국내 기업인 2000여 명 등 3000여 명이 함께하는 한인 최대의 글로벌 비즈니스 행사인 ‘세계한상대회’를 통해 재외동포 기업인과 관내 기업인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속적인 교류를 하게 되면 수출 증대는 물론 관광산업 활성화와 투자유치로 이어져, 이번 세계한상대회가 제2의 경제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세계한상대회를 통해 구축한 재외동포와의 네트워크와 창원시가 보유한 글로벌 국제관계와 시너지 효과를 통해 창원의 대표 지역문화 축제인 ‘진해군항제’, ‘마산가고파국화축제’ 등이 세계적인 문화축제로 나아가는 데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도 판단하고 있다.
 
창원시는 ‘2017년 세계한상대회’의 성공적 개최의 기세를 이어 ‘2018년 세계한인경제인 대회’ 유치 등 창원만의 특화된 산업 인프라를 활용한 내실 있는 국제행사 유치를 통해 세계시장 정보와 네트워크가 부족한 지방기업 간의 상생발전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창원시는 이번 세계한상대회 유치 확정에 따라 발 빠른 대회 준비에도 들어간다. 우선 주 행사장이 될 창원컨벤션센터에 490억 원을 들여 1만 2375㎡의 전시장과 4182㎡의 회의실이 들어서는 증축공사를 내년 8월까지 완공해 특1급 호텔과 복합 쇼핑몰까지 바로 연계되는 원스톱 서비스의 첨단 전시․컨벤션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대회기간 중에 개최되는 ‘마산가고파국화축제’와 ‘K-Pop 페스티벌’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는 물론 시티투어와 크루즈 선상관광, 한옥체험 등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해 다시 찾고 싶은 창원이 되도록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특히 창원컨벤션센터가 준공되는 2017년은 확충된 첨단 전시․컨벤션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형 국제행사를 공격적으로 유치해 창원이 국제회의도시로서의 MICE산업 허브 역할과 함께 동남권 경제의 중추도시로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송성재 창원시 경제국장은 “오랜 도전 끝에 유치에 성공하게 된 것만큼 내실 있는 세계한상대회를 준비하여 창원이 ‘첨단산업, 관광산업, 문화예술의 도시’로서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금부터 시작해 가장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한상대회 등 글로벌 국제회의(Meeting)를 비롯한 관광(Incentive tour), 컨벤션(Convention), 전시(Exhibition)를 유치하는 MICE산업은 정부의 17개 신성장동력 산업의 하나로서 관광산업 등 연계산업 파급 효과가 커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꼽힌다.
 
이러한 이유로, 세계주요 국가들은 글로벌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MICE산업을 국가전략 산업으로 인식하여 경쟁적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또한 지방자치단체 간 전시컨벤션시설 신․증축 등 MICE산업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확충하고, 글로벌 국제행사 유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2017년 세계한상대회’의 창원 유치는 그 의미가 더욱 크다.


 
8652 경기 안양시 깨끗한 안양, 더 좋은 숲치유 힐링프로그램 운영. 2016/04/28
깨끗한 안양, 더 좋은 숲치유 힐링프로그램 운영.
안양시, 관악산 산림욕장에서 시민 50명 대상으로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28일 관악산 산림욕장에서 시민 50여명을 대상으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깨끗한 안양 더 좋은 숲치유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사진 첨부)

숲치유 프로그램은 숲속 나무에서 발생하는 음이온과 테르펜류 등을 이용해 개발한 자기돌봄 및 감정조절프로그램을 적용,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심신행복 증진을 위한 치유 방법이다. 이날 산림치유지도사의 지도로‘숲명상’,‘나무와 하나되기’ 등의 숲치유 세부프로그램이 운영되면서 참가한 주민들은 힐링과 함께 봄 생명들과 교감하는 시간이 됐다.

강명구 안양시녹지과장은 관련법에 의거 금년은 산림복지 시대 원년이라며, 숲치유 프로그램을 시의 인문도시조성과 연계시켜 운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여기에는 시 보건소가 진행하는 걷기프로그램도 합류하게 된다. 한편 ‘깨끗한 안양 더 좋은 숲치유 힐링프로그램’은 5월, 9월, 10월에 3회에 걸쳐 추가로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안양시 녹지과(031-8045-2419)와 안양시 보건소(031-8045-4832)에서 가능하다.

8653 전남 나주시 나주 복암리 고분전시관 개관 “마한문화를 다시 본다‘’ 2016/04/28
나주 복암리 고분전시관 개관 “마한문화를 다시 본다‘’
총 97억원 들여 대형옹관, 토기, 장신구 등으로 독특한 전시관으로 꾸며
강인규시장, “오랫동안 잠들었던 마한문화를 새롭게 조명하는 계기 마련”


영산강유역의 대표적 고분인 다시면 복암리 3호분의 모형을 중심으로 전시해서 그동안 잠들었던 마한문화를 새롭게 조명하는 나주 복암리 고분전시관이 마침내 오는 30일 개관한다.
 
나주시는 오는 30일 오후 1시 나주시 다시면 복암리 고분전시관 현장에서 나선화 문화재청장을 비롯한 각계인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주 복암리 고분전시관은 97억원을 들여 복암리 고분군과 400m 정도 떨어진 거리에 부지 4만2211㎡, 건축면적 4030㎡,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주요시설은 전시실, 영상체험관, 카페, 야외 공원, 대형 주차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전시관은 복암리 고분에 발굴된 옹관묘, 횡혈식 석실묘 등 다양한 묘제를 완벽하게 재현한 전시․체험 공간으로 꾸며져 있는데, 전시물 가운데 3.28m 크기의 대형옹관은 현재까지 발견된 옹관 가운데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것이다.
또 3호분에서 출토된 스타급 유물인 금동신발과 은제관식, 큰칼 등 주요 출토유물이 모형으로 전시되며,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고영혁)에서 3년동안 위탁 운영하게 된다.
 
전시관 내부에는 영상실을 설치하여 마한역사를 영상으로 살펴볼 수 있으며, 모형분구 주변으로 다시면 일대와 나주일원에서 출토된 대형옹관, 토기, 장신구 등은 물론이고 영동리고분군에서 출토된 마한사람의 인골도 전시됐다.
 
동신대 이정호교수는 “전시관을 전시공간으로만 국한시키지 않고 역사 북카페와 옹관묘에서의 임종체험 등을 실시해서 체험과 교육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복암리고분군은 현재 4개의 분구만 있으나 최소한 7개 분구 이상의 고분군으로 확인되며, 발굴조사 결과 총41개의 묘제에서 금동신발, 환두대도, 각종 토기등 799점의 유물이 출토되었다.
 
한편 나주시 다시면에서는 복암리고분전시관 주변에서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보리축제를 개최하여 영산강유역의 농업과 전통문화가 살아 숨쉬는 현장체험의 무대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복암리 고분전시관 개관을 계기로 오랫동안 잠들었던 마한문화를 새롭게 조명하고 대한민국의 고대사를 다양한 관점에서 검토해서 찬란했던 선조들의 마한문화가 재대로 대접받고 국민 역사교육장으로 활용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8654 경기 부천시 ‘제17회 고리울선사문화제’철쭉꽃과 함께 성황리 마쳐 2016/04/26
‘제17회 고리울선사문화제’철쭉꽃과 함께 성황리 마쳐
주민 3천여명 참여... 청동기 선사유적 등 고유 전통문화 계승


부천시 오정구 고강1동에서는 지난 23일 고강동 고강선사유적공원에서 철쭉꽃과 함께하는 제17회 고리울 선사문화제가 열렸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고리울선사문화제는 아름다운 자연과 청동기 선사유적 등 고유 전통문화를 전승하고 주민의 무사안녕과 번영·화합을 기원하는 오정구 대표 축제이다.

축제에는 김만수 부천시장을 비롯하여 부천시의회 서헌성 재정문화위원장, 김관수,이진연, 김은주 시의원, 박한권 오정구청장, 양경미 바르게살기운동부천시협의회장,성지새마을금고 이영자 이사장, 오찬숙 수주고등학교교장 등 지역주민 3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길거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선사유적 고유제천 의례봉행식」이 진행됐다. 「선사유적 고유제천 의례봉행식」은 장기말산 천제단(天祭壇)에서 이뤄졌다. 가무와 부싯돌로 발화를 재현하는 천화점화(天火點火)후, 선녀가 쑥 채화봉에 불을 점화하고 박기순·권경자 공동추진위원장이 지역주민의 영세평안을 기원하는 제를 올렸다.  

또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가로공원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고 주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를 마지막으로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고리울선사문화제 박기순·권경자 공동추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강동 선사유적지는 청동기 시대부터 초기 철기시대에 걸치는 마을유적이며 한강유역 청동기시대 주거지의 입지조건과 환경을 갖추고 있는 중요한 유적으로 학술적, 교육적 가치가 있다”며 "이번 고리울선사문화제 고유제천례 봉행을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주민의 무사 안녕과 화합을 기원했다”고 말했다. 

김만수 시장은 축사를 통해“부천(富川)의 지명이 생긴 것은 100년 남짓 이지만 고강동에 선사유적지가 있어 부천의 족보가 대단하다”라며 “기원전 3세기에서 6세기의 유물이 이곳 장기말산에 자리 잡고 있어 대략 3천여 년 전부터 부천이 우리 삶의 터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만수 시장은 “부천에는 진달래, 벚꽃, 복숭아꽃 등 3대꽃 축제가 있는데  내년부터는 고강동의 철쭉도 널리 알려서 많은 분들이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8655 강원 영월군 KOICA 영월교육원, 세계음식문화축제 개최 2016/04/26
KOICA 영월교육원, 세계음식문화축제 개최
 
KOICA 월드프렌즈 영월교육원은 오는 4월 28일, ‘세계음식문화축제, World Friends Food Festival’을 개최한다.

금번 행사는 제109기 코이카봉사단 교육생들의 개발도상국 문화이해 제고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행사로써, 영월군 및 주천면의 지역인사와 주민들을 초청해 교육을 넘어선 ‘축제의 장’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세계음식문화축제’는 관내 중고교 학생들로 선발되어, 대국민 세계시민의식 및  영월교육원(전시체험관) 인지도 제고를 위해 활동하는 ‘Young월드프렌즈 기자단’ 댄스팀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되며, 세계음식 경연대회·문화비빔밥 퍼포먼스· 문화교류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세계음식 경연대회’는 제109기 코이카봉사단이 파견되는 몽골, 캄보디아, 파라과이 등, 총 18개 파트너국의 전통음식 만들기 실습 외 음식·문화 소개, 음식 시식회가 진행되며, KOICA 1사 1촌 마을인 주천면 도천 1리 주민들이 한국전통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비빔밥 퍼포먼스’는 KOICA와 영월군의 상생발전, 대한민국과 파트너국의 동반성장을 기원하는 행사로써, 박선규 영월군수를 비롯한 지역단체장과 제109기 교육생 대표, 원어민 강사와 다문화 가정이 참여하여 100인분의 비빔밥을 만드는 퍼포먼스를 펼친다.

‘문화교류 공연’은 ‘한국 문화와 세계 문화의 어우러짐’을 추구하는 다양한 문화 공연으로 구성된다. 제109기 교육생들이 세계에 한국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해 교육받은 강강수월래, 사물놀이, 민요, 탈춤을 선보이며, 원어민 강사들의 개발도상국 전통춤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월드프렌즈 영월교육원이 개최하는 ‘세계음식문화축제’는 한국과 세계의 다양한 음식 및 문화를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지역 내 유망한 문화 축제로 거듭날 전망이다.

※‘세계음식문화축제’는 오전 9시 30분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15시까지 진행된다.
8656 경북 경주시 천년 신라인의 불과 혼을 빚다 2016/04/25
천년 신라인의 불과 혼을 빚다
- 22일부터 ‘흙과 불 그리고 나의 만남’ 주제로 제16회 경주신라도자기축제 열려 -

신라토기의 큰 맥을 이어온 고도 경주에서 도예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제16회 경주신라도자기축제’가 22일부터 내달 1일까지 10일간 경주 황성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도예가협회(회장 임병철)가 주관하며, 경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흙과 불 그리고 나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2001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16회째를 맞는 경주신라도자기축제는 50여명의 도공들이 혼과 정성을 다해 빚은 1,500여점의 도자기가 전시․판매되며,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도자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원시적 가마인 라꾸가마 시연, 관람객이 직접 만드는 신라 와당 찍기, 초벌구이 그림그리기 체험, 만원의 행복 전, 차 문화 체험, 가족 도자기 만들기 대회 등 보고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또한 도예문화를 접할 기회가 적었던 장애인 및 소외아동 등을 초청하여 도자기 체험과 다도시연을 한다. 임병철 경주도예가협회장은 “경주 도예가 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인정신과 열정이 담긴 작품 현장에 시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 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옛 신라인들의 불과 혼을 담아 빚어내 장인정신의 걸작을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경주신라도자기 축제에 가족, 연인, 도예가 들의 많은 성원을 당부하며, 신라토기 정신으로 도자기, 금속, 목, 석공예가 조화롭게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8657 충북 충주시 충주라바랜드 오는 29일 개장 2016/04/25
충주라바랜드 오는 29일 개장
- 충주세계무술공원 내 라바랜드에서 레드와 옐로우를 만나다 -
 
아이들에게 인기있는 애니메이션 ‘라바’ 캐릭터를 활용한 어린이 놀이시설인 충주라바랜드가 오는 29일 개장한다.
 
오후 2시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는 초청인사와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라바랜드의 개장을 축하하는 식이 열린다.
 
시는 지난해 6월 라바 캐릭터의 저작권사인 ㈜투바앤과 라바의 테마파크 직접사용권을 가진 ㈜어드벤쳐월드원 간 3자 협약을 맺고 총공사비 45억원을 들여 면적 3,300㎡의 규모로 라바랜드를 조성했다.
 
애벌레(Larva) 레드와 옐로우의 캐릭터를 활용해서 만든 라바랜드는 실내에는 영유아들을 위한 키즈카페로 꾸며졌으며, 트램블린, 붕붕카존 등 8종의 무동력 놀이시설과 휴게음식점 등 부대시설이 배치됐다.
 
건물 옥상과 야외에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회전라바, 스윙카 등 11종의 동력놀이기구가 설치돼 운영된다.
 
특히, 옥상에는 160m 길이의 라바기차를 운행하고, 실내에는 볼대포, 샌드모션 등 동작인식 놀이시설을 설치해 아이들의 감성과 호기심을 자극한다.
 
야외무대와 실내 공연장에서는 마술, 로봇쇼,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도 수시로 선보여, 단순히 놀이시설 기능만이 아닌 감성과 흥미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라바랜드의 기본 이용료는 어린이 12,000원, 어른 6,000원이며, 충주시민에게는 지역할인을 적용해 어린이 8,000원, 어른 4,000원을 받고, 어린이 10명 이상의 경우에는 단체할인을 적용한다.
 
충주시는 라바랜드 개장으로 지역 내 아이들뿐만 아니라 인근지역의 가족단위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8658 강원 양양군 양양장터 산나물 축제, 4월 30일부터 이틀 간 개최 2016/04/25
양양장터 산나물 축제, 4월 30일부터 이틀 간 개최
- 산나물 축제를 시작으로 양양전통시장 ‘토요장터’도 재개 -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양양전통시장 일원에서 ‘2016 양양장터 산나물 축제’가 개최된다.

양양군(김진하 군수)과 양양시장번영회(지달호 번영회장)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관광형시장육성 양양사업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번째로 개최된다. 군은 산나물 등 지역에서 생산된 제철 특산물을 양양시장과 연계해 관광 상품화함으로써, 토요시장 활성화를 위한 계기로 만들어 갈 방침이다.

축제 기간 시장 중심부인 아케이드 구간 내에는 ‘산나물 할머니 장터’를 별도 개설해 두릅나물과 곰취, 참나물, 더덕 등 지역 주민들이 산지에서 직접 재배한 청정 산나물 판매한다. 또 홍보부스를 별도 운영해 6개 읍․면에서 생산된 대표상품과 송이막걸리, 셀몬푸드 등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을 선보이기로 했다.

이와 함께 막걸리와 부침개 등을 판매하는 ‘막걸리 장터’와 상가 2층 연애공원을 활용한 ‘노천문화카페’를 운영해 시장 방문객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했다.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체험행사, 차별화된 이벤트도 장터와 축제 분위기를 한껏 북돋아주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메인무대에서는 정명 600주년을 기념, 각종 봄나물을 들어간 ‘600인분 대형 비빔밥 만들기 행사’가 진행되며, 지역 결혼이주여성이 참여하는 ‘다문화 요리 페스티벌’과 대한민국 기네스에 도전하는 ‘대형 방패연 날리기’ 행사도 방문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여성 4인조 댄스팀 뉴맥스, 홍혜리, 은지 등 초청가수들의 축하공연과 함께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그룹사운드, 연극, 난타 등 예술동아리의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된다.

전통시장 캐릭터 머그컵 만들기 체험, 시장상품 꾸러미 천원 경매, 장터 한바퀴 무려전기 택시 운영, 윷놀이와 제기차기, 투호를 활용한 즉석 이벤트 등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부대행사도 준비가 되어 있다.

최정 전통시장 담당은 “산나물, 여름과일 등 지역에서 생산된 제철 특산물을 축으로 계절별 특색 있는 장터문화를 조성해 나가고자 한다”며, “보고, 먹고, 즐기는 오감만족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양전통시장은 오는 4월 30일 산나물 축제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장터가 운영된다. 군은 푸드트레일러, 자전거 매대, 이동식 스틸매대 등 최근 트렌드에 맞는 소규모․이동식 점포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양양토요시장을 전통오일장에 견줄 수 있도록 인지도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8659 강원 양구군 더욱 다채로운 이벤트로 손님 맞을 2016 곰취축제 2016/04/25
더욱 다채로운 이벤트로 손님 맞을 2016 곰취축제
곰취요리 경연대회, 시니어 패션쇼, 퓨전 연희극 등 새롭게 추가

오는 5월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사흘간 양구읍 서천 변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6 청춘양구 곰취축제’가 이제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한 군(郡)은 곰취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 작업에 한창이다.

올해 곰취축제에서는 양구군곰취연합회와의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예년에 비해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하게 준비하고, 곰취(산나물)를 활용한 음식을 개발해 판매하며, 관내·외 예술단체 초청공연을 확대하고, 곰취를 활용한 요리대회를 갖는 것으로 방침을 정해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첫 날인 20일(금) 평화 아리랑 콘서트와 춘천MBC 라디오 공개방송 등이 열리고, 둘째 날인 21일(토)에는 곰취요리 경연대회 코미디 쇼, 시니어 패션쇼 등이 열리며, 마지막 날인 22일(일)에는 모듬 북과 액션, 뮤지컬 등을 합친 퓨전 연희극이 열릴 예정이다.

특히 곰취 현장채취 체험도 축제기간 내내 하루 2회씩 진행하는 것으로 곰취연합회와 협의하고 있고, 각종 체험행사도 매우 다채롭게 준비되고 있으며, 축제기간 내내 캠핑촌도 운영된다.

군(郡)은 이달부터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불특정 다수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출향단체와 읍면의 자매도시, 곰취 및 곰취찐빵 택배구입 고객 등을 대상으로도 곰취축제를 안내하는 홍보물을 발송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郡)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축제장소를 양구읍으로 옮겨 개최하면서 장소가 넓어져 훨씬 다양한 이벤트를 열 수 있게 됐고, 주차장도 여유가 있으며, 야간행사도 가질 수 있어 방문객들의 호응이 매우 좋았다.”면서 “올해에도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해 방문객들이 좋은 추억을 쌓고, 곰취도 더 많이 판매됨으로써 농가소득에도 일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8660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수영강 무료카약체험장 운영 2016/04/25
광안리해수욕장‧수영강 무료카약체험장 운영

수영구는 한국해양소년단 부산연맹 주관으로 5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광안리해수욕장(협진태양아파트 앞) 및 수영강(협성르네상스아파트 앞)에서 무료카약체험장을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5월1일부터 10월까지 수요일~일요일 09:00~17:00에 이용할 수 있으며,  카약을 무료로 체험하려면 한국해양소년단 부산연맹 홈페이지(www.sek.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무료카약체험장 운영으로 해양레포츠를 부담없이 손쉽게 즐길 수 있어 더 많은 시민 및 관광객이 광안리해수욕장과 수영강을 찾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8661 경기 의왕시 의왕시 백운호수 붓꽃문화장터 첫 출발 2016/04/25
의왕시 백운호수 붓꽃문화장터 첫 출발
- 문화경제 교류의 장, 지역특성 살린 시민주도의 명품 축제로 경제 활성화 기대 -

 지난 23일 의왕시 백운호수 공영주차장에서는 문화공연과 전시, 지역 상인들의 자유로운 판매와 직거래가 함께 어우러진 ‘백운호수 붓꽃문화장터’가 처음으로 개최됐다. 협동조합 ‘함박꽃웃음’(이사장 정병수)이 주최하고 ‘백운호수붓꽃문화장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시민들과 지역 상인들이 주도해 의왕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백운호수에 새로운 문화관광 콘텐츠를 발굴 접목시켜 소통을 통한 문화경제 교류의 장을 열고 나아가 의왕시의 유망한 지역 관광축제로 발전시키고자 마련됐다. 붓꽃축제라는 명칭은 의왕시에 위치한 내손동의 손(蓀 향초이름 손)자가 붓꽃(창포)에서 나오는 붓꽃손 자와 같아 내손동이 오래전부터 ‘붓꽃마을’로 불렸다는 점, 120여가지에 이르는 붓꽃이 붓 끝에 먹을 묻힌 형상을 닮았고, 백운호수 일대에는 오래전부터 ‘분이와 순명이의 사랑이야기’가 전설로 내려오고 있다는 점 등을 접목해 지어졌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 이날 장터에는 80여개의 전문셀러로 이루어진 ‘보부상단’을 비롯해 작가 및 공연전시 신청자 등으로 구성된 ‘문화예술명인단’, 청년사업자들의 ‘청년병아리단’, 관내 비영리사회단체가 주축이 된 ‘붓꽃가족단’ 등이 대거 참여했다. 장터는 주차장 부지에 100여개의 부스를 설치, 판매와 공연, 음식 및 체험, 아나바다 코너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으며, 그림과 공예, 캘리그라피 등의 야외 작품전시회와 함께 공연예술가들이 펼치는 가요, 합창, 힙합, 무용, 악기연주, 퍼모먼스 등의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높은 인기를 끌었다. 백운호수 붓꽃문화장터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개장할 예정이며, 하절기인 6월부터 8월까지는 저녁 8시까지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전화(협동조합 함박꽃웃음 031-422-5499/010-3332-5499) 또는 이메일(cbsoo7777@naver.com)을 통해 가능하다.

 이날 개장식에 참석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역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접목시켜 탄생한 백운호수 붓꽃문화장터가 개장하게 된 것을 너무나 뜻 깊게 생각한다”며, “착공을 앞두고 있는 백운지식문화밸리 개발사업이 완공되면 백운호수 주변은 우리시 최고의 명품주거단지로 새롭게 탈바꿈하고, 붓꽃문화장터 등을 통해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시민 중심의소통과 교류,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로 급부상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8662 경기 과천시 과천 어린이축제 ‘동물대소동’ 내달 5일 개최 2016/04/25
과천 어린이축제 ‘동물대소동’ 내달 5일 개최

과천시는 제94회 어린이날을 맞아 과천어린이축제 ‘동물대소동’을 내달 5일 중앙공원 분수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과천시가 주최하고 (재)과천축제가 주관하며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하는 이번 축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이라는 소재로 ‘상상속의 동물’, ‘실존하는 동물’, ‘멸종된 동물’들이 대형인형으로 변신, 아이들과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민이 직접 인형 제작 워크숍에 참여하여 만든 대형 인형을 전문 공연단과 함께 직접 조정하며 피날레 퍼레이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거대 동물인형들이 펼치는 퍼레이드 공연 ‘동물 대소동’, 거대 신문지 공룡이 아이들을 만나러 나타나는 ‘밸롭시랩터의 탄생’, 앵무새와 함께하는 ‘버드 일루젼 마술’, 신비한 인형극 ‘거리의 악사’, ‘동물 음악대’가 어린이들에게 큰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유니콘과 페가수스가 만나 새로운 상상의 동물을 만들어 보는 설치 체험전 ‘날아라! 유니콘’도 마련된다.

부대행사로는 코끼리 슬라이드와 공룡 바운스 놀이기구로 구성된 ‘동물 놀이터’, 엄마 아빠와 앙증맞은 포니 말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아이들의 동심을 자극하며 신나게 뛰어놀 수 기회를 제공한다. 이밖에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마련한 어린이 사생대회, 손가락 인형 만들기 · 조물락 동물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행사와 먹거리 체험행사도 열린다.
8663 강원 춘천시 오색의 별빛 조명 아래서 프러포즈 호수별빛축제 5월 1일 개장... 30일 점등식 2016/04/22
오색의 별빛 조명 아래서 프러포즈 
호수별빛축제 5월 1일 개장... 30일 점등식


봄을 맞아 의암호수를 따라 ‘별 꽃’이 핀다. 춘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조명축제인‘호수별빛축제’를 연다. 올해 주제는 ‘일생 한번뿐인 달콤한 프러포즈’이다. 5월 1일부터 한겨울 ‘로맨틱 페스티벌’기간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30일 오후7시30분 공지천 의암공원에서 개장 점등식을 갖는다. 점등식과 불꽃놀이, 중견가수가 출연하는 라디오 공개방송으로 진행된다. 축제장은 공지교~ 춘천MBC광장까지 600m 구간이다. 호수를 따라 나무와 조형물에 다양한 형상과 불빛을 연출하는 오색 조명이 설치돼 호반의 밤을 밝힌다. 

올해는 한쪽만 조명이 설치돼 밤에만 기능을 했던 여러 이미지 시설을 특수 소재로 입체감 있게 제작, 낮에도 조형물 기능을 하도록 했다. 또 의암공원에는 ‘로맨틱 춘천’이라는 테마 공간을 꾸며, 젊은이들이 프러포즈 등 여러 이벤트를 할 수 있도록 했다. 
 
5월 ~ 8월에는 춘천MBC 야외무대에서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6회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8664 충남 공주시 석장리 박물관, 2016 석장리 세계구석기축제 준비에 한창 2016/04/22
석장리 박물관, 2016 석장리 세계구석기축제 준비에 한창
-생동감 넘치고 실감나는 축제 위해 기반시설 준비에 박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오는 5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석장리 박물관 일원에서 열리는 ‘2016 석장리 세계구석기축제’의 구석기체험프로그램운영과 행사장 기반시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이번 축제를 ‘세계구석기축제’로 명명하고 구석기 문화가 발견된 프랑스, 독일, 일본, 중국, 이탈리아 등 6개국의 구석기 관련 자료를 한곳에 모아 두고 체험과 견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석장리박물관 야외 공원에는 ▲석장리에서 출토된 주먹도끼를 형상화한 주먹도끼 유등 ▲맘모스, 큰뿔사슴, 멧돼지 등 구석기 대표동물 모형 유등 ▲어린이들이 직접 그림 구석기벽화 ▲금강을 배경으로 한 인간의 진화 및 동물 철제 조형물 등 다양한 조형물을 활용해 실제 구석기 시대의 석장리 마을로 여행을 온 것 같은 실감나는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지금까지 사용한 인위적인 몽골텐트 설치를 지양하고 구석기 시대와 같이 자연물만을 활용한 행사장을 만들기 위해 모든 체험부스, 그늘막, 정자쉼터, 체험관 등을 구석기 막집 형태의 분위기가 나는 이엉으로 제작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야간의 아름다운 금강변 경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잡목제거 등 깔끔히 단장해 버드나무에 투광등 10개, 청사초롱 1000개, 야간 유등 12점을 설치하고 금강변 주변에 호롱횃불 200개를 설치, 금강과 석장리박물관의 아름다운 야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석장리 구석기 유물 첫 발굴지 주변으로 안내용 홍보부스와 홍보용 배너를 설치하고 발굴 당시 사진 20여점을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한국 구석기의 존재를 처음으로 알린 석장리 유적 발굴지를 홍보하고 그 의미를 되새길 계획이다.
 
현재 석장리박물관에서는 금강변을 정리해 대단위 유채단지를 조성하고 박물관 화단에 금낭화, 제비꽃, 매발톱 등 다양한 야생화를 식재하고 있으며 구석기와 어울리는 야생화 화단을 만들어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황의병 문화재과장은 “보다 생동감 있고 실감나는 축제를 만들어, 관람객들에게 기억에 남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할 것”이라며, “새롭게 시도하고 변화된 이번 축제에 가족들과 함께 참여해 살아있는 구석기의 역사를 느껴보고, 아름다운 경관까지도 힐링해 보실 것”을 당부했다.


※문의처 : 문화재과 석장리박물관(☏041-840-8930) 
 
8665 경북 경주시 꽃보다 먹방!! 경주 중앙夜시장 개장 2016/04/21
꽃보다 먹방!! 경주 중앙夜시장 개장
- 행자부 주관 전국 4호점으로 22일 첫 개장 -
-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 일자리 창출로 연계 -

경주시는 10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경주 중앙시장에서 22일 야시장을 개장한다.
 
중앙야시장은 행자부가 침체된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 활성화 등을 위해 지난2013년부터 공모사업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부산 부평깡통시장 1호점을 시작으로 전주 남부 야시장 2호점, 목포 남진야시장 3호점에 이어 경주가 4번째로 탄생했다.
 
개장식에는 김성렬 행자부 차관, 최양식 경주시장, 권영길 시 의장 및 의원, 김현기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경숙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 본부장을 비롯해 상인, 시민, 공무원, 유관단체 등 500여명이 참석하며 가람예술단의 축하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한다.
 
경주 중앙야시장은 공연무대 앞 I자 형태의 아케이드 통로 75m를 활용해 20개의 한옥 형 판매대를 설치했으며 고객의 편의를 위해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좌판(낮에는 노점상들이 물건을 올려서 장사를 하고 저녁엔 물건을 담아 닫아서 자리로 활용)도 10개 비치했다.
 
2층에는 빈 점포를 리모델링 해 조리실과 자치회 운영 공간으로 꾸며졌다. 베트남 가족이 운영하는 쌀국수와 쌈, 파키스탄 아저씨의 케밥, 음악이 있는 칵테일 매대도 인기 만점이다. 그 외 수제순대, 제주흑돼지, 닭 불고기, 꼬치 등 다양한 먹거리도 마련했다.
 
야시장 운영은 매월 1일과 15일 중앙시장 휴무일을 제외하고 저녁 6시 30분부터 11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경주중앙시장은 공설시장으로 운영돼 오다가 1983년도에 현 부지를 매입해 사설시장으로 신축되어 700개의 점포와 1일 2천여 명이 찾고 있는 경주 최대의 중심 시장이다. 지난해 9월 추석날 화마를 입어 20여일 만에 완전 복구하여 백화점에 버금가는 시장으로 탈바꿈 하는 기적을 낳기도 했다.
 
또한 2005년부터 시설현대화 사업으로 아케이드 설치, 소방, 가스, 전기 등 기반 시설개선, 방범CCTV 구축, 주차장 정비를 꾸준히 해 왔으며 야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은 물론 타 지역 주요관광지 등에 관광버스 투어와 택배사업으로 마케팅을 확대 할 계획이다.
 
정동식 경주중앙시장상인회장은 “중앙시장이 밤낮없이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매대 운영자와 마찰 없이 상호협조 하여 전국에서 가장 질서 있고 친절한 모범시장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며, 시민,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 했다.
 
김성렬 행자부 차관은 “아름다운 신라천년의 밤 문화가 새롭게 탄생되고 야시장을 통해 옛 정취가 살아나고 추억을 되새기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며 개장을 축하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경주의 대표 전통시장인 중앙시장에 전국 네 번째로 야시장이 개장되기까지 많은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 가족단위와 젊은 층들이 기호하는 다양한 메뉴와 이벤트를 실시하고, 특히 경북도관광공사, 한국관광․숙박․호텔협회, 하이코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보문단지 호텔투숙객 등 관광객들이 시가지와 야시장을 찾는데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하는 등 서비스를 확충하여 사람 냄새가 나는 전국 최고의 명물 야시장으로 탄생 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8666 부산 수영구 광안리어방축제, 신명나게 놀아봅시다~ 2016/04/21
- 어방! 전통으로 어기영차! 신명으로 어기영차! -
광안리어방축제, 신명나게 놀아봅시다~

제16회 광안리어방축제가 2016년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 `2016 유망축제'로 선정된 광안리어방축제는 `어방! 전통으로 어기영차! 신명으로 어기영차!'를 주제로 26종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2일 ‘신 어방놀이 가자’를 주제로 좌수영어방놀이공연단과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의 협연으로 구성된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23일 49개팀 1,800여명이 참여하여 구청광장∼광안해변로∼광안해변공원
야외상설무대까지 이어지는 경상좌수사 행렬은 국태민안, 건강·소원 성취등을 기원한다.

이 밖에도 ‘어린 안용복’을 주인공으로 어방의 탄생과정을 한편의 연극으로 보여주는 그물끌기 한마당과 3개(수군병영, 어민마을, 어촌공방)테마로 구성된 어방민속마을도 흥미롭게 관람해 볼 만하다.

후릿그물을 당겨 고기잡이 체험을 하는 어기영차!그물끌기와 맨손으로 활어잡기는 어느 축제장에서도 체험할 수 없는 프로그램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통어촌의 민속을 소재로 한 광안리어방축제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다. 
8667 강원 영월군 영월동굴생태관 동굴생태관 트릭아트 포토존 설치 2016/04/21
영월동굴생태관 동굴생태관 트릭아트 포토존 설치

영월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이효식)에서 관리·운영하는 영월동굴생태관은 영월군민과 영월을 찾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체험거리를 제공하고자 평면에 그려진 그림을 3차원 입체로 표현하여 착시효과를 일으키는 트릭아트 포토존을 설치했다.
  
트릭아트 포토존은 동굴생태관 내부 2개소, 외부 1개소로 총 3개소가 설치되었다. 실내 트릭아트는 ‘날아다니는 박쥐’와 ‘동굴 속 개구리’라는 주제로 관람동선 중간에 설치되어 어린이들의 흥미유발을 통해 관람물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고자 하였다. 
 또한 ‘동굴에서 걸어나오는 공룡’이라는 주제로 설치된 트릭아트는 정부3.0 맞춤형서비스를 위해 고씨굴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동굴생태관 출구 외벽에 조성하였다.

공단 관계자는 “동굴생태관 내부에 조성된 2개의 트릭아트 포토존은 매표 후 입장해야 체험할 수 있지만, 출구에 설치된 외부 트릭아트 포토존은 입장을 하지 않아도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며, “트릭아트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을 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8668 강원 영월군 제50회 단종문화제 단종국장재현 세계화로 치러진다 2016/04/21
제50회 단종문화제 단종국장재현 세계화로 치러진다


영월군(군수 박선규)은 단종문화제 50주년을 맞아 세계가 주목하는 조선왕릉(세계유산 40기 왕릉) 중의 하나인 영월 소재의 장릉을 배경으로 단종국장을 재현 한다.

단종국장은 2007년 단종승하 550년을 기념하여 국장을 치르지 못한 단종대왕을 추모하는 마음에서 영월군민들이 마음을 모아 단종국장을 시행하였다. 이렇게 시작된 단종국장 재현은 10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해를 거듭하면서 재현의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이는 세계인의 눈에 비춰진 조선왕릉의 가치가 상승한 것에 동반, 조선왕실문화의 가치 또한,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강원도의 작은 도시, 영월에서 시작하고 있다.

단종문화제 마지막 날에 시행되었던 단종국장재현은 50주년 단종문화제를 맞아 첫째 날인 4월 29(금)에 시행된다.

제50회 단종문화제를 맞아 시행하는 단종국장의 발인반차는 영조국장도감의궤를 바탕으로 구성하고, 견전의, 계빈의, 발인봉사의, 노제의, 천전의, 우주의는 영조대에 완성된 국조상례보편을 참고로 하여 구성하였다. 

발인반차는 영조국장도감의궤의 도식에 나타난 그대로의 인원인 1,391명으로 반차인원을 구성하였다. 단, 담배군, 여사군, 사대, 군사 등의 인원은 현실적인 부분을 감안하여 재구성하였다.
발인반차 구성은 도가대(도가-전사대-좌상군사)-길의장대(의장기-의물수-사금-취고수-장마-평교자-소연)-장의대(요여-향정자-신연-촉롱-죽(안)산마-방상시차-채여-가자-견여-대여-만사)-후행대(배왕대장-곡궁인-문무관-우상군사-후사대군사)로 구성된다.

지금까지의 국장 재현행사가 제례중심의 행사였다면 올해는 의례연출부문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 임금의 관인 재궁을 찬궁에서 대여로 옮기는 의식, 임금과의 하직을 고하는 백성들의 애닯픈 마음을 전하는 발인 봉사의, 혼백과 우주를 옮기는 의식, 대여와 신백연의 출발의식 등을 통해 거대한 역사의 현장을 재현하게 된다.

또한, 장릉에서 하관을 마치고 우주에 묵서를 하는 의식이 재현 된다. 묵서의식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제56호 종묘제례 기예능보유자인 이기전씨가 직접 우주에 묵서의식을 진행하게 된다. 

2016년 4월 29일 영월은 사람이 한평생을 살아가면서 느끼고 배워야 할 인간다운 도리를 조선시대 왕실문화의 의례를 통하여 특별한 감동의 장으로 펼쳐나갈 것이다.

견전의와 계빈의는 2016.4.29일 금요일 오전 10시 40분부터 11시까지 동강둔치 메인행사장에서 엄숙한 분위기속에서 거행되고 발인반차는 동강둔치에서 영월부관아, 터미널 사거리, 창절서원, 장릉까지 이어지며 대열 길이만 1.4km에 달하는 장엄하고 화려한 국장행렬이 이어질 계획이다.

발인행렬 중 창절서원에서 발인봉사의, 노제의가 진행되고 장릉에서 천전의와 우주의가 펼쳐지게 된다.

특히 50주년 단종문화제를 맞아 시행하는 단종국장재현은 외국인 440여명이 참여하고 발인반차 인원 1,391명 외에 일반백성으로 400여명이 참가하여 총 1,800여명이 발인반차 대열을 이루어 장엄하고 웅장한 단종국장을 재현하게 된다.

영월군은 제50회 단종문화제 기간 중 단종국장재현을 통해 사라져가는 우리고유의 전통문화 이자 정신문화를 전승, 보존, 발전시키고 우리만의 문화적 진수를 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8669 대전 유성구 ‘더’새로워진 유성온천문화축제 2016/04/20
‘더’새로워진 유성온천문화축제
유성구, 온천로 일원서 내달 13일부터 3일간
축제장 갑천변까지...101개 행사 참여형으로
 
내달 13일! 기다렸던 ‘유성온천문화축제’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내달 13일부터 15일까지 유성구 온천로와 갑천변 일원에서 ‘2016 유성온천문화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온천과 과학, 젊음, 화합을 주제로 유성온천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모두 던져라! 흠뻑 빠져라! 맘껏 즐겨라!’를 슬로건으로 101가지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아 마련된다.
 
우선, 첫날인 13일 오후 3시부터 충남대 정문에서 계룡스파텔 구간에서 주민 3000여명이 참석하는 어가행렬 및 거리퍼레이드로 주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공식 개막행사는 오후 6시 계룡스파텔 광장에서 이덕진의 사회로 DJ DOC, 김현정, 윤희석밴드, 나건필 등의 공연으로 그 열기를 띄우고, 오후 10시경 디지털불꽃쇼가 펼쳐져 화려한 금요일 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이어 14일에는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버블버블 DJ힙합파티가 온천로에서 지난해보다 더욱 확대된 규모로 관람객들을 찾아가며, 메인무대에서는 지역의 9개 대학 27개 동아리 팀이 참여하는 대학생 동아리 페스티벌이 개최돼 젊음의 끼를 마음껏 발산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5일 메인무대에서는 25개국 96명의 외국 젊은이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공연이 열리고, 폐막식에는 충남대학교 관현악 공연과 뷰티헤어쇼, 뮤지컬 배우 김보경이 참여하는 뮤지컬 갈라쇼 등이 열린다.
 
상설 프로그램으로는 온 가족이 체험할 수 있는 코끼리 열차 운영을 비롯해 도심 속 목장나들이, 온천수 테마파크, 이색 동물체험, 군·경찰 문화체험 등이 갑천변 일원에서 축제기간 내내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갑천변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으며, 웰빙카페 등 관람객 쉼터를 대거 보강하는 등 편의시설을 대폭 확대했다.
 
구는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김상휘 부구청장을 주재로 전 부서가 모여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축제준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 오는 26일(과학공원네거리)과 내달 3일(온천역네거리) 오전 8시부터 전 공무원이 나서 거리 홍보전에 나선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지난해 축제에서 나타난 미비점을 적극 보완하여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간다.”며, “나들이하기 좋은 5월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유성에 매력에 흠뻑 빠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8670 강원 속초시 60여년간 민간통제구역이었던 속초시 외옹치 해안, 감성로드「바다 향기로(路)」를 조성하여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다. 2016/04/19
60여년간 민간통제구역이었던 속초시 외옹치 해안, 
감성로드「바다 향기로(路)」를 조성하여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다. 

- 속초시, 문체부‘16년 관광특구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 국비 709백만원 확보 -

□ 지난 1970년 6월, 고무보트를 이용한 무장공비 침투로 60여년간 민간통제구역이었던 외옹치해안이 동해안 최고의 절경을 간직한 감성로드「바다 향기로」로 조성되어 속초시민의 품으로 돌아와, 그 천혜의 비경이 개방된다. 

□「설악관광특구」의 거점도시인 속초시는 올해 1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2016년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사업」에 속초해수욕장 관광지내 외옹치해안과 해수욕장 해안을 연결하는 감성로드「바다 향기로」조성과「K-Drama OST Festival」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연계하는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13개시도 31개 관광특구가 경쟁하여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컨설팅(답사), 3차 PT심사를 거쳐 최종 속초시가 선정되어 국비 709백만원을 지원받기로 결정되었다.

□ 속초시가 신청한 이번 공모사업은 총사업비 3,000백만원으로 국비 709백만원과 도․시비등 지방비 709백만원, 민간투자(롯데)에서 1,582백만원을 투입하게 된다. 

□ 그동안 속초시는 정부의 핵심 규제개혁의 일환인「동해안 군 경계 철책철거사업」을 현재 건립중인「롯데리조트 속초」와 연계한 민자사업(1,582백만원)으로 유치하고 외옹치 전 구간(L=850m)을  철거하기로 지난해 7월 군에서 승인 받은데 이어,이번 관광특구 공모사업을 연속으로 성사시키는 등「속초해수욕장 관광지」의 차별화된 명품해안 자원을 개발하여 글로벌 관광명소로 자리 잡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광특구 활성화 공모사업」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편의 도모를 위한 사업계획이 컨셉으로 속초시는 천혜의 절경인 명품해안을 배경으로 감성로드「바다 향기로」를 조성하면서, 롯데자산개발(주)에서 추진하는 친환경 산책로에는 기존의 철책 일부를 살리고, 벙커나 초소를 전망대로 활용함은 물론, 무장공비, 잠수정 침투사례를 소개하는 등 후방지역에서도 분단의 상처를 느낄 수 있는 안보 공간을 마련여 통일의식을 고취시키고, 외옹치 마을의 유래와 성황제, 별신제를 모티브로 장승과 솟대, 기원 공간 등을 접목하는 안보와 전통문화 스토리를 담은 감성로드로 개발할 계획이다.

□ 속초시는 국도비를 포함하여, 롯데측의 산책로를 토대로 해변 파빌리온을 비롯한 전망데크와 벤치는 물론, 휴식과 문화공연 공간을 마련하고, 내외국인 편의시설을 확충하여 속초해수욕장 해변로드 까지 약 2km를 연결하여 글로벌관광명소인 감성로드「바다 향기로」를 조성함으로써, 세계인 누구나 걸어서󰡒 감성로드「바다 향기로」를 산책하고 청호동「함경도 음식문화」를 체험한 후 갯배를 타고 청초호를 건너「설악로데오거리」에 닿으면 전통시장 장보기가이드 투어와 닭강정․씨앗호떡 등 길거리음식 맛보기 등을 연결하는「글로컬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올해에는「GTI 국제무역박람회」, 내년에는 「2017 팬 아시아 해쉬대회」, 2018년에는 평창동계올림픽 클라이언트그룹 방문객을 대상으로 메이저급 인바운드 여행사들과 협업하여 패키지상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 또한, 감성로드「바다 향기로」와 연계한 소프트웨어적인 축제 개발을 위해 한류문화 열풍의 킬러콘텐츠인 드라마와 OST를 접목한 영상 콘텐츠축제,「K-Drama OST Festival」을 금년 하반기 개최하여, 한류드라마 상영 및 OST 가수 공연, 팬사인회, OST 프리마켓 등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여 최근 속초시를 많이 찾는 동남․서남아시아 외국인 관광객을 매료시킬 수 있는 축제로 육성,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 속초시는 이번 공모사업 성공을 계기로 그동안 주춤했던 관광개발관련 사업들이 활기를 되찾아 민선 6기 속초시정이 지향하는󰡒대한민국 제일의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a

8671 강원 화천군 ​“2017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 1월 7일 개막, 23일간 열린다. 2016/04/19
“2017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
1월 7일 개막, 23일간 열린다.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야간 프로그램 대폭 확대-

화천군은 내년도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를 1월 7일 개막해 29일까지 23일간 개최한다.

화천군은 올해 154만명의 관광객(이중 외국인 7만 4천여명)이 찾아 역대 최대 관광객을 동원한 “2016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의 성과를 더욱 높이기 위해 내년 산천어축제 기간을 조기에 선정하고 남은 기간 동안 지역경제 활성화와 축제 내실화에 매진한다.

내년 산천어축제에서는 밤낚시 확대 운영과 시가지 활성화를 위한 선등거리 및 차없는 거리 운영 확대, 산천어 요리를 비롯해 화천만의 맛을 개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축제가 되는데 역점을 두고 세부 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얼음 세발자전거와 좌석식 썰매, 피겨스케이트 등 놀이기구를 신규로 투입하고 음식점 등의 친절과 위생 수준을 한 차원 높이기 위해 축제 개최 전 교육과 지도를 마쳐 화천을 찾은 관광객의 만족도와 축제의 격을 함께 끌어올릴 계획이다.

특히, 2017 산천어축제 기간 중에는 설 연휴(1월 27일~30일)가 포함되어 있어 가족·친지 단위와 친구·직장인·동호회 등 단체 관람객들이 체류하면서 산천어축제와 화천관광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문순 군수는 “산천어축제는 세계적인 축제의 반열에 올라서있다”며 “축제의 성공 기준을 관광객 수에 두지 않고 관광객 만족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얼마나 큰 기여를 했느냐에 비중을 두며 내년 1월을 대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했다. 
8672 경북 영주시 ‘선비의 멋, 맛, 흥에 취하다’ 2016영주한국선비문화축제 2016/04/18
‘선비의 멋, 맛, 흥에 취하다’ 2016영주한국선비문화축제
5월 6일부터 10일까지 선비촌 일원에서 개최

부드러운 햇살과 바람이 눈을 간질이고, 꽃향기가 코와 마음을 깨운다. 꽃은 망울을 터트리고, 대지에는 새싹이 솟아오르는 시간. 가벼운 마음으로 문밖으로 나서게 되는 봄이다. 아름답고 청정한 소백산 자락 아래 먹을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영주가 눈부신 초록으로 옷을 갈아입을 즈음인 5월 6일부터 10일까지 영주 선비촌에서「2016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가 펼쳐진다.
2016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선비의 멋․맛․흥에 취하다”
한국문화를 대표하는 문화 아이콘 ‘선비’. 봄꽃들이 망울을 터트리며 수줍게 대지를 물들이는 것과 때를 맞추어 사뿐한 걸음으로 선비가 우리 앞에 섰다.
천년고찰의 신비를 지닌 부석사와,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 소백산에서 비롯된 청정한 자연의 정취와 고즈넉함이 살아 숨 쉬는 영주시는 선비들의 삶의 터전이었다. 이러한 문화적 기반을 바탕으로 지난 2008년도부터 선비들의 삶과 생활을 주제로 하는 축제를 개최해, 세계인에게 주목받는 축제로 정착시키고 있다. 역사드라마 촬영지로도 인기를 얻을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영주는 기존의 관광인프라와 함께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의 관광문화 상품과 우리문화의 전통성을 소개하고, 정신문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풀어내는 시간과 공간을 제공한다. 그 중에서도 선비문화의 재조명으로 현시대에 필요한 지혜를 찾아보는 선비문화 축제는 자연과의 교감 속에서 정신적 자유와 학문적 깊이를 완성했던 선비의 삶을 만나고 경험할 수 있어 해를 거듭해갈수록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축제는「선비의 멋․맛․흥에 취하다」를 주제로 선비의 멋과 흥을 돌아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선비들의 삶은, 사랑은, 그리고 흥은 어땠을까?
성리학을 처음으로 들여온 회헌 안향 선생, 조선의 기틀을 세운 삼봉 정도전, 소수서원이 배출한 여러 학자 등 나를 바로 세워 세상을 이끌었던 영주의 선비들! 2016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장에서는 달과 구름을 벗 삼아 자연 속에서 안빈낙도의 삶의 추구했던 선비들의 격조 높은 ‘풍류’를 만날 수 있다.
영주한국선비문화축제의 주무대인 선비촌은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온 듯 옛 모습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조선시대를 이끌었던 수많은 선비들을 배출한 소수서원과 연결되어 있어 선비의 삶의 이모저모를 느껴보기에는 안성맞춤. 소수박물관까지 연계관리가 되고 있다고 하니 일석삼조를 얻을 수 있어 더욱 좋다. 축제기간 중 관람료는 모두 무료.
 
한복입고, 선비가 되어 누벼보자~
한복 입는 것이 번거롭고 부끄럽다고? 영주에서는 그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축제장 곳곳에는 이미 한복을 입은 사람들로 가득하니까. 축제장에서는 선비복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하니 혹시 집에 한복이 없더라도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축제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 한복을 갖춰 입어보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자~ 준비가 되었다면 이제 떠나볼까?
축제 첫날인 5월 6일 선비촌 죽계루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선비문화축제 고유제를 시작으로 향토음식 경연대회와 선비문화 마당놀이, 외줄타기 공연, 개막 연극 등 다양한 공연이 마련된다. 소수박물관에서는 김담선생 탄생 60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등 선비라는 이미지에 걸 맞는 의미 있는 행사들이 개최된다. 이어 둘째 날인 7일에는 회헌안향선생 후학선약 학술대회, 전국 죽계백일장, 안향선생 전국 휘호대회, 전국민속사진 촬영대회, 전국 학생 그림 그리기 대회, 선비문화 마당놀이, 동거부부 합동 전통혼례, 영주 다례문화재 등이 열린다. 셋째날인 8일에는 선비문화 마당놀이와 외줄타기 공연, 동거부부 회혼례, 초군청 줄다리기, 어린선비선발, 한복 아트 퍼포먼스 등 체험하고 느낄 거리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넷째 날인 5월 9일에는 전국 한시 백일장과 선비문화 마당놀이, 선비고을 장기대회, 외줄타기 공연, 삼판서 고택에서 고가음악회가 열리며, 축제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다문화 한글경연대회와 폐막공연 등 화합의 한마당이 마련되어 있다.
선비문화축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
특별 공연으로는 새롭게 각색하여 재미를 더한 뮤지컬 정도전이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서천둔치에서 개최된다. 실경 뮤지컬 정도전은 매 축제시마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음악과 함께 아름다운 서천의 풍경이 어우러진 실경 무대가 정도전의 일대기와 어우러져 큰 감동을 자아낸다. 축제 기간 중 옛 선조들의 웃음과 해학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명나는 마당놀이는 관광객의 흥을 돋워 영주의 다양한 전통과 문화를 체험하는 풍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매일매일 즐거움 더하기
상시 운영되는 전시체험 행사도 축제에 즐거움을 더한다. 축제기간 내내 선비촌 주무대 앞 주차장에 마련된 선비문화관에서는 선비의 생활실천체험, 한국선비 및 영주선비 자료전시, 가훈 써주기 등 영주의 대표 역사인물 선비들의 이야기를 듣고 체험할 수 있다. 소수서원 입구에는 한시백일장과 회헌안향 휘호 대회 입상작들이 전시되어 있고, 소수서원을 지나 시원하게 펼쳐지는 솔숲에는 쌈지길 규방 문화 체험장을 운영해 사군자, 한지, 솟대, 규방공예 전시를 구경할 수도, 체험할 수도 있으니 선비가 되어 시도 읊고 자수를 놓으며 규수가 된 듯한 기분을 만끽해보자.
민속놀이 체험, 전통음식, 도자기, 전통매듭, 전통자수, 한지공예 체험 등 관광객들의 참여를 이끄는 행사가 많은 것도 선비문화 축제의 특징. 한글박물관 자료전시, 한글탁본체험, 가훈전시, 은장도 대장간, 천연염색 체험, 다도 시음, 꽃 차 체험, 닥종이 공예품인 영조대왕 행차전시 등 선비촌에 자리한 고택마다 다양한 전시, 체험행사가 마련되어 재미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하니,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체험을 해보는 것도 잊지 말자.
여기, 이곳에 가면, 선비를 만난다.
영주한국선비문화축제는 매년 달라지고, 새로워진다. 올해는 선비문화의 본향인 영주의 유래와 영주의 대표선비를 소개하는 선비문화관을 운영한다. 선비의 멋과 맛, 풍류도 중요하지만 선비정신이 제일 중요할 터. 축제장에 왔다면 이곳을 제일 먼저 둘러보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지역에서 이어져 내려오는 문화인 순흥 초군청 줄다리기를 축제장으로 옮겨놓아 축제에 특별함을 더했다. 매일 개최되는 행사이자 축제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인 초군청 줄다리기는 조선말기 혼란의 시기, 영주 순흥 지역에서 민초들이 직접 조직한 전국 유일의 농민자치기구인 초군청에서 고을의 안녕과 단결을 위해 해마다 개최한 행사로, 즉석에서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도 있다.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 된다고 하니 운동화 끈 조여 매고 참여해 보는 것도 좋을 듯.
봄기운 가득한 영주
선비문화의 매력에 한창 빠지다보면 시가지 곳곳에 퍼져있는 봄의 향연은 덤으로 얹어준다. 영주는 축제 외에도 볼거리가 많은 곳으로 신라 고승 의상대사가 창건한 화엄종찰 부석사,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 선비문화 체험의 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선비촌 등의 문화유산과 함께 풍기온천과 소백산 등 둘러 볼 데가 많다. 축제를 즐긴 후 영주시 관광지를 둘러보는 것도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가 가진 매력 중 하나다.
자연 속에서 풍류를 즐기며 난세를 헤쳐 갈 지혜를 모았던 선비를 만나 휴식을 배우고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다면, 선비정신과 빼어난 자연경관이 손짓하는 선비의 고장 영주로 발걸음을 옮겨보자.
버스타고 축제장으로!
영주시에서는 축제기간 중 축제장과 관광지를 순환하는 무료 관광투어 버스를 운영해 영주시를 찾은 관광객들이 문화유적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한다고 하니 많은 이들이 축제를 더욱 알차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을 듯하다. 하루 10차례 운행하며 1호차 시청 출발(09:30, 11:30, 14:00, 1610)⇒선비촌 도착(10:20, 12:20, 14:50, 17:10), 선비촌 출발(14:30)⇒삼판서 고택(15:10)⇒무섬마을(16:50), 2호차 시청 출발(09:30, 12:00, 14:00, 16:45) ⇒선비촌 도착(10:20, 12:50, 14:50, 17:35), 3호차 시청 출발(10:00, 12:30, 14:30)⇒선비촌 도착(10:50, 13:20, 15:20), 선비촌 출발(15:30)⇒배점주차장(15:50)⇒삼가동주차장(16:30) ⇒희방사 주차장(17:10)의 코스로 운영된다.

 
8673 경남 밀양시 제58회 밀양아리랑대축제 준비 박차 2016/04/18
제58회 밀양아리랑대축제 준비 박차
- 더 웅장한 멀티미디어쇼 / 밀양강 오딧세이 선보일 예정
- 5.19.(목) ~ 5. 22.(일), 4일간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풍성

❍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오는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영남루와 밀양강변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58회 밀양아리랑대축제를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가득한 명품 축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행사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시는 축제 준비단계부터 완벽한 행사준비를 위해 올해 초부터 10여 차례 이상 축제 관계자들과의 전략회의 개최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기존의 프로그램에 더해져 새롭게 변화, 발전하는 밀양에 어울리는 New 밀양아리랑대축제로 다시 태어나게 하고 있다.
 
❍ 밀양아리랑대축제는 임진왜란의 구국명장 사명대사의 충의 정신과 성리학의 태두 점필재 김종직 선생의 지덕 정신, 죽음으로써 순결의 화신이 된 윤동옥 아랑낭자의 정순 정신을 기리기 위한 축제로 지난 해 호평을 받으며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을 준 실경멀티미디어쇼를 중심으로 올해는 더욱 다채롭고 변화된 프로그램으로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 주요행사로는 5월 19일 마상무예쇼, 전야제 특별행사 국민대통합아리랑 5월 20일 성화봉송 및 거리퍼레이드, 서막식, 초야제 특별행사의 전통과 현대의 아리랑공연, 5월 21일 무형문화재한마당축제, 아랑규수 선발대회, 밀양아리랑가요제 그리고 마지막 날에는 아랑규수 대관식과 폐막공연 등이 열릴 계획이며, 영남루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활용한 실경멀티미디어쇼 밀양강 오딧세이가 매일밤 화려하게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 이번 축제에서는 밀양아리랑을 더욱 부각할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과 은어잡기 체험행사 등을 확대하는 등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가득한 축제의 도시로 즐거움과 휴식을 찾는 관광객에게 더할 나위 없는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 올해 초 지역문화예술 발전과 시민의 문화복지 실현을 위하여 출범한 (재)밀양문화재단과 밀양시의 축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지역발전과 연계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시민과 관광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밀양아리랑대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8674 부산 수영구 부산 수영구,‘제16회 광안리어방축제’개최 2016/04/18
- 어방그물끌기! 어방민속마을 등 다양한 행사 -
부산 수영구,‘제16회 광안리어방축제’개최

부산의 대표 봄축제이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통어촌의 민속을 소재로 한 제16회 광안리어방축제가 2016년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 `2016 유망축제'로 선정되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광안리어방축제는 `어방! 전통으로 어기영차! 신명으로 어기영차!'를 주제로 26종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축제의 이름에 걸맞게 `어방'을 강조하고 행사의 완성도를 높였다.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어방그물끌기 한마당은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어린 안용복을 주인공으로 어방의 탄생과정을 한 편의 연극으로 보여준다. 개막공연도 콘서트 뮤지컬 형식으로 구성해 `신 어방놀이 가자'를 주제로 좌수영어방놀이팀과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이 협연을 펼친다. 어방민속마을은 수군병영, 어민마을, 어촌공방의 3개 테마 구역으로 나눠 30여개의 다양한 체험 전시 코너를 운영한다.

부산의 대표 먹거리 생선회를 맛볼 수 있는 활어요리경연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요리사가 출전해 현장에서 활어요리 작품을 선보이며, 수상작은 경매이벤트를 실시해 관람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해 줄 예정이다. 생선회 깜짝경매, 싱싱활어장터, 부녀회 먹거리장터 등에서도 생선회와 해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또한, 지역주민의 새해소망이 담긴 소망등을 광안리해변 테마거리에 설치하여 광안리 해변을 밝히고, 대형 소망어등 터널도 백사장에 설치, 주민과 함께 축제의 성공을 기원한다. 
이 외에도 1,800여명이 참여하는 경상좌수사 행렬, 세계민속페스티벌, 소규모공연장에서 다양한 자율공연이 열리는 등 참여·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하다.

수영구는 제16회를 맞이하여 ‘광안리어방축제’라는 축제명칭을 상표등록하는데 이어 축제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축제 심볼, 캘리그라피, 캐릭터를 개발하여 광안리어방축제의 브랜드 홍보는 물론 다양한 관광상품 및 기념품 등에 활용하고 있다.
8675 경기 남양주시 전국 최초 『남양주 자전거레저특구』 사업추진에 박차 2016/04/18
전국 최초 『남양주 자전거레저특구』 사업추진에 박차

남양주시는 지난해 12월10일 전국 최초 자전거레저특구로 지정됐다. 특구로 지정된 지역은 남 ․ 북한강변을 따라 풍부한 관광자원과 자연경관이 좋아 볼거리가 많은 것이 장점이다. 또 서울 ․ 수도권과 근접한 지리적 여건과 자전거 레저인구의 증가로 지역발전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남양주시 자전거레저특구 지정에 따른 추진 사업들은 레저문화가 정착되어 가는 추세에 발 맞춰 남양주 일대 약 568,535㎡에 걸쳐 2018년까지 4개 특화사업 / 16개 세부 추진계획으로 진행된다. 
 
사업은 자전거레저특구 인프라구축, 자전거 특화도시조성, 자전거투어 명소화, 자전거 레저 ․ 문화 활성화 사업이다. 특히 추진사업에 대한 목표는 수도권과 근접한 지리적 장점이 있는 만큼, 레저인구를 흡수시켜 지역주민의 소득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자족도시의 기반을 구축해 간다는 목표다.

남양주시는 특구 사업들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지난 4월15일 『자전거레저특구』추진사업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과제별 추진사업에 대한 중간 실적과 향후 추진계획을 확인하고 또 추진상의 문제점 등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는 자리로 자전거레저특구의 조기 정착의 일환이다.

남양주시를 자전거 메카로 조성하기 위해 우선 추진사업으로 기존에   구축되어 있는 자전거 도로 활성화와 슬로시티 조성사업, 생태공원 조성 사업과 연계한 사업을 우선 완료하고 또 진행하고 있다.

남양주시는 수도권에 유일한 『자전거레저특구』로 지정된 만큼 사람과 문화, 도시와 환경이 조화로운 인구 100만의 맞춤형 자족도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8676 경기 안산시 태국 ‘설날’축제「2016 쏭끄란 축제」개최 2016/04/18
태국 ‘설날’축제「2016 쏭끄란 축제」개최
- 안산에서 태국을 느끼다! - 

 안산시(시장 제종길)와 태국 노동부가 함께 개최하는 태국 설날축제인 2016년 쏭끄란 축제가 와스타디움에서 오는 4월 24일 개최된다.

쏭끄란은 한국의 설날 행사와 유사한 의미를 지닌 축제로 떨어져 살던 가족이 새해를 맞이하여 한 집에 모여 불상과 집을 물로 청소하는 태국 명절이며, 현재는 지난해의 액을 씻으라는 의미로 서로 물을 뿌리고 축복하는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 잡았다.

2016년 쏭끄란 축제는 태국 현지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하고 화려한 전통의상 퍼레이드와 세팍타크로 경기, 축수식, 미녀 선발대회가 열린다.  또한 태국 근로자 밴드와 태국 현지의 인기연예인인 ‘떠이&쁘램 아싸얌’, ‘라라&루루’ 공연이 진행되며, 이와 더불어 태국 현지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음식장터도 마련돼서 흥겹고 풍성한 축제가 예상되고 있다.  한편 안산시는 태국 근로자들의 향수를 달래고 시민들이 태국문화의 진수를 느끼며 상호 교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07년부터 쏭끄란 축제를 개최해 왔다.

시 관계자는 “따사로운 봄날 전국 제일의 다문화 도시 안산에서 태국 현지의 흥겨운 축제분위기에 흠뻑 취하면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8677 경기 오산시 바람개비에 사랑을 싣고 떠나는 봄의 향연 속으로 ..... 2016/04/18
바람개비에 사랑을 싣고 떠나는 봄의 향연 속으로 .....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바람개비로 거리를 물들였다.

지난 17일 초평동에서는 8개 단체가 주관하는 󰡐바람개비 축제󰡑가 신동아 아파트 앞 도로를 중심으로 열렸다. 개인 이기주의에 물들여진 현대사회 속에서 지역주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하여 개최된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문영근 의장 등 주민 3천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행사는 가족소원 바람개비 만들기, 전통 민속체험, 노래자랑, 지역특산물 판매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렸다. 오산시는 시민의 화합과 공감문화 저변확대를 위하여 각 주민자치센터별로 특색 있는 다양한 축제들을 운영해 오고 있다. 남촌동에서는 통기타로 아름다운 선율로 가을밤을 수놓는 공감콘서트로 신장동은 오산시의 대표적 등산코스인 필봉산을 배경으로 '행복나눔 걷기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세마동에서는 매년 10월 체육대회로 진행되는 '세마동 한마음 축제'가 열린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역사회의 화합과 시민의 문화적 욕구충족을 위하여 다양한 정책과 차별화된 축제를 개발하여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8678 경기 평택시 꽃 바람에 행복 실은 2016「평택 꽃 나들이」 “시민 여러분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드립니다” 2016/04/18
꽃 바람에 행복 실은 2016「평택 꽃 나들이」
“시민 여러분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드립니다”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로 시민과 함께하는 ‘2016 평택 꽃 나들이’행사가 오는 4월 23일부터 5월 1일까지 9일동안 평택시농업기술센터(오성면)에서 개최된다.
   
‘시민과 함께하는 평택 꽃 나들이’란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10만송이의 튤립단지와 끝없이 펼쳐진 노란 유채꽃 단지를 조성 가족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다채롭고 다양한 체험행사를 준비하여 진행한다.

무한 미래를 향한 웅비의 계기를 위해 내실 있게 준비하고 추진하는 신성장 경제 신도시 시민들께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는 자연테마식물원, 꽃전시관, 야생화 ․ 분재전시관, 가드닝 정원, 실내정원, 천연염색관, 원예관, 방울토마토관, 블루베리관, 민물고기 생태관을 준비해 놓았다.

지역예술인들이 참여하는 미술전, 시화전이 펼쳐지고  아이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전통떡 체험, 천연염색체험, 천연비누체험, 토피어리, 캐릭컬쳐, 비즈, 토탈공예, 웃다리문화촌체험(도자기, 편백나무 힐링체험) 등 상설로 운영되는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을 더욱 흥겹게 만드는 초청가수, 한국전통민요공연, 평택시민노래자랑, 평택농악, 청소년페스티벌 등 부대행사도 매일 다르게 펼쳐질 예정이니 일자별 행사 계획표를 잘 기억하고 계신다면 더욱 재미있게 이번 행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특히, 4월23일은 개막식에 따른 식전행사로 슈퍼오닝 쌀로 만드는 가래 떡 뽑기 (460M), 4월23일부터 3일간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4월30일 평택시민노래자랑 본선 등이 열릴 예정이고 어린이를 위한 재롱잔치, 슈퍼오닝 배깍기 대회,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8679 경기 평택시 평택시, 오성강변 유채길 걷기대회 2016/04/18
평택시, 오성강변 유채길 걷기대회

평택시 오성면(면장 정형민)에서는 15일 오성면 강변도로에서 유채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오성면 강변도로 유채길 걷기대회 행사는 시민들의 휴식공간 제공과 오성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자 3.6㎞ 유채꽃길을 조성하였으며 오성면체육회와 사회복지법인 고앤두가 주최·주관했고, 오성면 18개 단체협의회와 평택복지재단이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재광 평택시장, 유의동 국회의원, 염동식 도의원, 오명근․정영란 시의원 등을 비롯한 오성면 관내 단체장, 지역주민, 학생 등 800여명이행사에 참여했으며, 향후 이러한 행사가 계속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오성면 죽리 주민 조○○님은 “작은 농촌마을에서 이런 명소가 조성된 점이 너무 기쁜일이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특색을 반영한 명소가 더 많아 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오성면장은 “9월에는 코스모스, 댑싸리 축제를 계획중에 있고, 앞으로도 친수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부녀회에서는 국수, 부침개 등 먹거리 판매 부스를 운영을 통해 행복나눔기금마련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했고, 인근 어린이집,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생들도 참여하여 페이스페인팅, 핸드폰사진대회, 시화전, 포토존 등 다양하게 참여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8680 경기 남양주시 “별내면 안녕·풍요·소통을 위한” 2016 별내면 수락산 산신제 개최 2016/04/18
“별내면 안녕·풍요·소통을 위한” 2016 별내면 수락산 산신제 개최

남양주시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형수)는 지난 16일 오전 청학리 은행나무 공원에서 400여명의 지역인사 및 주민들을 모시고 별내면민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제2회 ‘2016 별내면 수락산 산신제’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별내면과 남양주시, 나아가 우리나라의 무탈과 발전을 기원하는 만장기의 시내 가두행진과, 행사의 기운을 북돋는 별내농협 풍물단의 신명나는 풍물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 제례, 음복 및 다과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원순구 별내면장은 “각종 자연재해와 인재에 대비하고 경계하며, 상황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시민들의 안녕과 행복한 별내면을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또한, 행사를 주관한 주민자치위원회 양형수 위원장은 “오늘 산신제가 주민들의 안녕과 번영의 기운을 북돋고 면민간의 소통의 자리로써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매년 발전시켜 나가겠으며, 우리지역의 전통문화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8681 경기 광주시 광주시, 제16회 우리꽃전시회 개최 2016/04/18
광주시, 제16회 우리꽃전시회 개최
『봄의 향기를 느끼는 곳“제16회 광주시 우리꽃전시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사랑과 정성으로 우리 꽃을 피우고 봄 향기를 모든 시민들에게 선사하는 “제16회 광주시 우리꽃전시회”가 오는 22일 오후 2시 개장식을 시작으로 25일까지(4일간) 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다.

광주시 우리꽃연구회(회장 김명기)가 주최하고 광주시(농업기술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이른 봄부터 피는 금낭화, 무늬둥글레 등 아름다운 우리 꽃들의 자태를 맘껏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소중한 자원인 우리 꽃 홍보와 시민정서 함양을 위해 우리 꽃 연구회원들이 준비한 200여점의 분화작품 그리고 아름다운 우리 꽃 사진도 함께 전시된다.

또한 전시기간 동안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우리 꽃 분화 만들기 무료체험 교육’과 ‘우리 꽃 분화 및 소품 등의 판매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전시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인력육성팀(☎ 031-760-2573, 2235)으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개최로 그냥 지나치기 쉬운 우리 꽃의 순박한 아름다운 매력에 모든 시민이 힐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8682 충남 예산군 예산군, 제43회 매헌 윤봉길 평화축제 개최 2016/04/15
예산군, 제43회 매헌 윤봉길 평화축제 개최
- 오는 29일부터 이틀 동안…예산에서 퍼져가는 평화의 울림 -

매헌 윤봉길 의사의 4․29 상해의거를 경축하고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43회 매헌 윤봉길 평화축제’가 오는 29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덕산면 충의사와 도중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15일 군에 따르면 사단법인 매헌 윤봉길 월진회(회장 이우재)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축제 명칭을 ‘매헌 윤봉길 문화축제’에서 ‘매헌 윤봉길 평화축제’로 명칭을 변경 예산에서 퍼져나가는 평화의 메시지를 강조했으며 당초 3일간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인근 시․군의 구제역 발생에 따라 행사 기간이 이틀로 조정됐다.
 
행사 일정을 살펴보면 의거일인 오는 29일에는 오전 9시40분부터 온천사거리에서 출발하는 ‘윤의사 영정모시기’를 시작으로 ▲4․29 상해의거 84주년 기념식 ▲잠뱅이 씨름대회 및 읍․면 대항 민속경기대회 ▲국악 한마당 ▲읍․면 주민자치센터 발표회 ▲윤봉길평화페스티벌 ▲불꽃축제 등이 진행된다.
 
특히 윤봉길평화페스티벌에서는 윤봉길 의사의 세계평화정신 계승을 위해 아시아 각국의 대표적인 전통 음악가를 비롯해 태진아, 성진우 등 국내 유명가수가 출연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또한 오는 30일에는 ▲윤봉길 평화의 길 걷기 ▲예산청년회의소 주관 초․중․고 글짓기 대회 ▲삽교청년회의소 주관 초․중․고 그리기 대회 ▲상해의거퍼포먼스 ▲매헌음악제 ▲윤봉길청소년탑밴드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된다.
 
아울러 충남도내 초등학교 4~6학년 및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글짓기 및 그리기 대회는 오는 21일까지 각 주관단체(예산청년회의소 335-3765, 삽교청년회의소 337-3102)에서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이밖에 행사 기간 동안 충의사와 저한당에서는 독립운동가묘표 찾기 게임과 한인애국단선서식체험, 장부출가생불환도시락만들기, 예술연날리기 등 다양한 체험 및 전시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평화축제는 윤봉길 의사의 숭고한 세계 평화사상과 애민정신을 기리기 위한 행사로 단순한 지역의 축제가 아니라 무너진 민족의 정신을 세우고 앞으로 나아갈 시대정신을 가다듬는 새로운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의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8683 경북 경주시 봄 여행, 어디로 갈지 고민이라면 경주로 2016/04/14
봄 여행, 어디로 갈지 고민이라면 경주로
- 경주시, 제14회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 참가 -

경주시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대구 EXCO에서 열리는 ‘제14회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문화관광도시 경주를 전국 홍보에 나섰다.
 
이번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에는 대구경북 지자체와 주한 해외 관광청 등 국내·외 30개국 150여개 기관・단체에서 참가하며, 6만 여 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경주시는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리고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다양한 관광 상품을 집중 홍보한다.
 
또한 2016 대구 경북방문의해를 맞아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특별행사인 ‘중화권 바이어 초청 B2B 트래블마트’가 열릴 예정이며, 경주시도 참가해 북경광순여행사 등 8개 여행사를 대상으로 대중국홍보활동을 위한 관광 상담을 진행한다.
 
경주시는 특별행사인 ‘중화권 바이어 초청 B2B 트래블마트’에서 중국인들로부터 ‘신라 김교각 중국 지장왕’으로 불리며 지장보살로 추앙받고 있는 김교각 스님을 활용한 관광코스를 소개하며 새로운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경주는 살아있는 노천박물관이라 부를 만큼 문화유적지가 많고 동궁원과 같은 가족단위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관광지가 많이 있으니, 이번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을 통해 경주의 다양하고 새로운 관광 상품들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박람회 기간 중 경주의 역사문화와 관광 명소를 소개한 다양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관이 금이 캐릭터로 된 팬시우드 체험을 제공하는 등 경주시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한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8684 충북 단양군 “봄이다, 꽃 폈다” 단양으로 등산가자! 2016/04/14
“봄이다, 꽃 폈다” 단양으로 등산가자!

대한민국 녹색쉼표 단양에는 봄 산행의 낭만과 정취를 만끽하려는 등산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군에 따르면 본격적인 봄 산행철을 맞아 월악산 제비봉과 도락산, 금수산에는 주말이면 수천 명의 등산객이 찾아 산행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다.
기암괴석과 송림이 일품인 제비봉은 해발 721m로 그리 높지 않은데다 정상까지 2km에 불과해 처음 산행에 나서는 이들에게도 무난한 코스다.
이 산은 바위 능선이 마치 제비가 날개를 활짝 펴고 하늘을 나는 모습처럼 보인다하여 제비봉이라 불린다.
특히 정상에 오르면 단양팔경인 구담봉과 옥순봉이 어우러진 장회나루(충주호)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게 산행의 포인트다.
또 기암괴석 병풍을 헤집고 유유히 떠가는 유람선 풍경은 산행의 피로를 잊게 하기에 충분하다.
이 때문에 제비봉은 봄철 뿐만 아니라 사시사철 전국 등산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도 애용하는 곳이기도 하다.
산 전체가 기암괴석으로 다듬어진 도락산은 봄철 빼놓을 수 없는 등산코스다.
해발 946m의 도락산은 우암 송시열 선생이 이름붙인 바위산으로 풍광이 수려하고 암릉을 오르는 재미 또한 각별하다.
정상에 오르다보면 신라시대 때 축성한 ‘도락산성’을 만날 수 있는데 세월과 바람을 이겨낸 선조들의 지혜와 뛰어난 축성술을 엿볼 수 있다.
이 산의 신선봉은 전망이 가장 좋은 곳으로 멀리 황정산과 수리봉, 문수봉, 용두산의 기암괴석 봉우리가 파노라마처럼 장관을 연출한다.
이밖에도 퇴계 이황선생이 아름다운 경치에 감탄하여 이름 붙였다는 금수산(해발 1016m)은 가을풍광도 빼어나지만 신록과 하얀 암석이 대비를 이루는 봄철 산행코스로도 인기다.
단양의 유명산들은 대부분 기암괴석과 소나무 숲이 앙상블을 이루면서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하는 게 특징이다.
군 관계자는 “단양의 산들은 하나같이 풍광이 뛰어난데다 등산로 또한 잘 갖춰져 있다” 며 “가족과 함께 떠나는 테마 산행지로는 단양이 제격”이라고 말했다.
 

 
8685 충북 충주시 53℃ 온천과 벚꽃의 만남, 수안보 온천제 개막 2016/04/14
53℃ 온천과 벚꽃의 만남, 수안보 온천제 개막
- 15일부터 17일까지 수안보 물탕공원 일원에서 -
 
세계적인 온천 수질을 자랑하는 수안보 온천수의 영원한 용출을 기원하는 제32회 수안보 온천제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수안보 물탕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53℃ 힐링 특별한 행복이 있는 곳’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온천제는 따뜻한 봄 햇살 아래 흩날리는 벚꽃과 함께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관광객을 맞이한다.
 
첫날인 15일 낮 12시 수안보 사물단이 온천제의 시작을 알리며, 오후 6시30분 50개 팀이 참여하는 길놀이와 퍼레이드 놀이마당이 축제의 흥을 돋운다.
 
오후 8시 물탕공원 메인무대에서는 축사가 생략된 간소화된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과 불꽃놀이 등이 펼쳐져 수안보를 찾은 관람객의 눈을 즐겁게 한다.
 
2일차인 16일에는 물탕공원에서 조산공원간 화사한 벚꽃길을 걷는 걷기행사를 비롯해 수안보의 대표적인 요리인 꿩산채 비빔밥 500인분 시식회가 마련돼 미각을 돋운다.
 
수안보 석문천변 벚꽃길은 2014년도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전국 팔도 벚꽃 나들이 명소에 선정된 곳으로, 봄날의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해 줄 것이다.
 
내고장사랑 사생대회, 윙스점프 시연공연, 전국시조 백일장, 캄보공연, 길놀이 거리축제, 스파콘서트 등이 물탕공원 일원에서 펼쳐져 관람객과 함께하는 축제를 지향한다.
 
3일차인 17일에는 원샘에서 동네 우물까지 물이 마르지 않고 영원히 샘솟기를 염원하는 온천수 물다리기와 온정수신제를 비롯해 어울마당, 대동화합 신명풀이 및 장기자랑 등이 진행된다.
 
수안보 온천수의 효능과 우수성 홍보를 위해 족욕 체험장을 운영하고, 온천수로 삶은 계란을 나눠주는 등 직접 온천수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축제의 장도 마련한다.
 
올해 온천제에는 한중무술교류와 관련 충주를 방문하는 중국인 150여명을 수안보 축제장으로 안내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관광도시 충주를 홍보함은 물론 무술경연을 선보여 축제의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기간 중에는 온천제를 찾은 외지 관광객들에게 하이스파 이용 요금을 충주시민 특별 할인요금과 동일하게 적용한다.
 
최지원 수안보온천관광협의회장은 “수안보 주민들이 직접 발로 뛰어가며 하나하나 온천제를 준비했다”며 “전국 제일의 온천 수질과 아름다운 석문천 벚꽃이 어우러진 수안보에 방문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온천도 직접 체험하고 기억에 남을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8686 경북 포항시 “봄 향기·바다냄새 가득한 포항으로 떠나자!” 2016/04/14
“봄 향기·바다냄새 가득한 포항으로 떠나자!”
- 호미곶 둘레길·오어사·죽도시장 등 관광객 발길로 북적
 
포항과 서울을 잇는 KTX가 개통한지 1년. 그만큼 포항을 찾는 길이 쉬워지면서 오랜 겨울을 벗고 봄을 맞아 포항의 멋과 맛을 즐기기 위한 관광객들의 발길이 전국 각지에서 이어지고 있다.
 
포항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은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를 맞는 호미곶. 새해 첫날 해맞이축전에 이어 4~5월이면 호미곶광장 주변을 가득 채우는 유채꽃 물결이 시원한 동해와 함께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바닷바람을 따라 하늘거리는 대규모 청보리 밭의 모습은 누구나 카메라 셔터를 누르게끔 한다.
 
최근에는 해가 넘어갈 무렵 호미곶 둘레길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영일만이 한눈에 들어오는 동해면 입암리 선바우와 하선대를 잇는 700m 구간에 발끝에 닿을 듯한 파도와 바다냄새를 느낄 수 있는 힐링 산책길이 열렸다. 해안선을 따라 펼쳐지는 천혜절경에 기암절벽과 바다를 무대로 넘어가는 아름다운 낙조(落照)는 그야말로 장관이다.
 
남구 오천읍에 위치한 오어사(吾魚寺)의 봄 풍경도 빼놓을 수 없는 포항의 명소 가운데 하나다. 신라 진평왕 때 창건한 오어사는 포항을 대표하는 사찰로 봄이면 일대가 벚꽃과 진달래 꽃향기로 가득하다.
 
오어사를 둘러싸고 있는 저수지인 '오어지'는 맑은 날이면 잔잔한 연못에 산 그림자가 비치며 또 하나의 볼거리를 연출한다. 연못을 가로지르는 출렁다리 ‘원효교'과 오어사를 둘러싼 운제산 정상 부근에 자리한 자장암(慈藏庵) 역시 아름다운 주변 경관과 어우러져 빼놓을 수 없는 관광 명물로 자리 잡고 있다.
 
봄을 맞으면서 포항운하를 운항하는 유람선 ‘포항크루즈’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국내 최대의 전통어시장인 죽도시장과 동빈내항, 송도해수욕장을 40분간 둘러보는 크루즈 체험은 도심을 벗어나 탁 트인 영일만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어서 포항관광의 명물이 됐다.
 
남구 상도동 일원에 조성된 뱃머리마을에서는 매년 이때쯤이면 다양한 꽃들의 축제가 열린다. 지난 9일부터 오는 24일까지 튤립꽃축제가 열려 20만여 본의 각양색색의 튤립과 함께 청보리와 다양한 야생화 등 화사한 봄꽃을 한껏 즐길 수 있다. 이어 5~6월이면 수레국화와 꽃양귀비, 백합 등이 다음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여기에 포항의 맛과 분위기를 제대로 느끼려면 시내에 위치한 ‘죽도시장’이 제격이다. 사람 구경, 해산물 구경 그리고 흥정하는 재미가 솔잖다. 도심 속의 해수욕장인 영일대해수욕장에서 2km 가량 떨어진 경북 동해안 최대 어시장인 죽도시장에는 풍부한 먹거리와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찾는 사람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하다.
 
죽도시장은 해산물부터 야채, 육류는 물론 각종 생활용품까지 품목별로 구획이 나뉘어져 있지만 해산물 골목이 단연 인기다. 특히 겨울에는 구룡포에서 잡은 대게부터 크고 작은 어패류, 그리고 구룡포 과메기까지 굳이 산지에 가지 않더라도 경북 동해안에서 잡아들인 다양한 해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여행을 하면서 그곳의 특산물을 먹는 것이 큰 즐거움인데, 막바지 죽도시장에 들러 200여 곳의 횟집이 늘어선 횟집골목에서 싱싱한 해산물을 즐기고 쇼핑하는 것도 또 다른 추억이 될 것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해 KTX 개통을 시작으로 사시사철 포항을 찾는 관광객의 수가 크게 늘어났다.”면서 “꽃향기와 시원한 바다 냄새로 가득한 포항에서 완연한 봄의 아름다움과 포항의 매력을 흠뻑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며 포항 방문을 당부했다.

 
8687 강원 춘천시 국내 최장 호수 투명 전망시설인 소양강스카이워크, 무지개 조명 설치해 야간에도 관광명소 된다 2016/04/14
국내 최장 호수 투명 전망시설인 소양강스카이워크, 무지개 조명 설치해 야간에도 관광명소 된다


  ○ 근화동 수변 거리와 의암호 일대가 화려한 낭만의 야경을 선사한다. 

  ○ 춘천시는 현재 조성 중인 소양강스카이워크를 밤에도 특색있는 관광상품으로 활용하기 위해 호수의 경치와 어우러진 야간 경관을 설치키로 했다. 

  ○ 국내 최장 호수 투명 전망시설인 소양강스카이워크는 현재 40%의 공정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는 7월 1일 개장 예정이다. 

  ○ 의암호 한가운데까지 연결되는 수상 다리의 주탑은 24일부터, 전망대 수상 광장 교각은 다음달 초부터 설치돼 그 위용을 드러낸다. 

  ○ 야간 경관 조명은 주탑, 교량 상판과 연결된 케이블, 다리 난간 전 구간에 설치된다. 

  ○ 다리 상판에서 38m 높이로 설치되는 주탑 조명은 그 자체로 관광도시 춘천을 상징하는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 스카이워크 전체는 디지털 방식에 의해 일정한 시간 간격에 따라 녹색, 파랑, 주황, 빨강, 하얀색 등으로 바뀌는 ‘무지개 조명’으로 꾸며져 의암호를 빛의 물결로 채운다. 

  ○ 수상 전망대 앞 쏘가리상은 현재 단일색 조명에서 좀 더 생동감을 주는 야간 조형물로 변신한다. 

  ○ 어둡다는 지적을 받아온 소양강처녀상도 한층 밝은 조명으로 개선된다. 

  ○ 의암호 명소화 사업의 하나로 이뤄지는 소양강스카이워크는 진출입과 휴게 기능을 겸한 폭 20m 수변데크와 폭 4m, 길이 140m인 투명 유리 다리, 의암호 한가운데 원형 광장을 갖춘 전망대로 구성된다. 

  ○ 허공을 걷는 듯한 스릴과 아름다운 호수 경관으로 개장과 함께 호반의 도시 춘천을 상징하는 관광명소가 될 전망이다. 

  ○ 오명규 관광개발과장은 “소양강스카이워크는 그 자체가 춘천에서만 가능한 색다른 체험관광 시설로 주간 뿐 아니라 야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최첨단 제어 방식으로 다양한 색 변화를 연출하는 야간 조명을 설치키로 했다”고 말했다. 

8688 경기 의왕시 의왕레일바이크 개장기념 시범운영행사 열어 2016/04/14
의왕레일바이크 개장기념 시범운영행사 열어
- 의왕레일바이크 20일 개장 앞두고 시민, 사회단체 등 시승행사 참여 -


의왕시는 2011년부터 야심차게 준비한 ‘의왕레일바이크’의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14일 시민들과 함께 시범운영행사를 가졌다.

시민체험단을 비롯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회원, 어르신과 장애인, 시 직원 등 1500여명이 참여한 이날 시승행사는 체험자들의 모니터링과 설문조사, 아이디어 공모 등을 통해 시설 및 운영상의 미비점을 사전에 보완하고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승에 참여한 시민들은 4인용 레일바이크 100대에 나눠 탑승, 왕송호수변 4.3km를 직접 운행하며 안정성과 이용 편의성, 승차감과 사업성 등을 직접 체험했다. 시는 이날 시승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는 한편, 불편한 점이나 즉시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급히 보완해 오는 20일 개장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 최초의 호수순환형 레일바이크로 사업초기부터 관심을 모았던 의왕레일바이크는 호수변에 위치한 탑승장을 기점으로 4.3km를 순환하는 방식이며, 다채롭게 조성된 테마시설과 함께 왕송호수의 수려한 경관 및 자연생태, 수많은 철새들을 눈 앞에서 관찰할 수 있는 생태체험형 레일바이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노선 중간마다 꽃터널, 피크닉장, 스피드존, 분수터널, 이벤트존, 전망대 등을 배치해 이용객들이 지루할 틈 없이 재미와 즐거움에 빠질 수 있도록 조성했으며, 주변에는 자연학습공원, 조류생태과학관, 철도박물관 등이 위치해 가족들의 온종일 나들이코스로 손색 없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가득한 점도 특징이다.

이날 시승식에 참여한 한 시민은 “수도권에서 이런 레일바이크를 탈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신기하다”며, “호수의 빼어난 경치와 함께 자연의 푸르름을 느끼며 호수 위를 달리는 것만으로도 몸과 마음이 저절로 힐링되는 것 같다”고 시승소감을 전했다.
 
한편, 의왕레일바이크는 오는 20일 10시 레일바이크 탑승장에서 정식 개장식을 가진 뒤 21일부터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본격 운행할 예정이다. 이용요금은 1대당 32,000원이며, 노약자와 어린이들을 위한 호수열차는 1인 5천원이다. 
8689 경기 광주시 광주왕실도자기 축제, 오는 29일 화려하게 개막 2016/04/14
광주왕실도자기 축제, 오는 29일 화려하게 개막
 
조선왕실도자기의 고장 광주시에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17일간) “광주왕실도자기 축제”가 화려하게 개막한다.
곤지암도자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광주왕실도자기축제”는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며 도자명가로서의 명성과 역사적 배경을 계승한 고품격 도자축제로 명성을 높여가고 있다.
축제 기간 동안 도자체험, 흙놀이 경연대회, 전통물레·흙밟기, 장작 가마 불 지피기 체험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노래자랑, 초청 가수 공연, 각종 이벤트 등 흥겨운 공연이 이어지며 도자전시·할인판매, 지역 농특산물 등 먹거리가 마련된다.
특히 29일 개막식에는 광주시립농악단과 극단 파발극회의 식전공연 합동 퍼포먼스인 토혼을 시작으로 전통가마 불 지피기, 인기그룹 코요태(신지, 빽가, 쿨의 김성수)의 축하 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한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기념 백일장, 합창단 공연, 마술쇼 등과 5월 15일 다문화 가족 어울림 축제에는 외국인 주민 장기자랑, 세계음식, 문화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광주왕실도자기 축제 입장은 무료로 진행되며 일부체험행사 참가비와 경기도자박물관 입장료는 별도로 준비해야 된다.
자세한 문의는 광주시청 문화관광과(031-760-2726)로 하면 된다.
8690 경남 창원시 “바다향의 미더덕과 아름다운 불꽃” 2016/04/11
“바다향의 미더덕과 아름다운 불꽃”
2016년에는 ‘창원진동미더덕&불꽃낙화축제’ 통합 개최 

‘창원진동미더덕&불꽃낙화축제’가 오는 4월 15일(금)부터 17일(일)까지 3일간 미더덕 주산지인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광암항에서 ‘바다향기를 담은 미더덕과 밤하늘을 수놓은 아름다운 불꽃’이라는 주제로 올해 처음으로 통합해 개최된다.
 
이는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우리지역 대표 특산물인 ‘미더덕’ 주산지 브랜드로 지난해 10회째를 맞았던 ‘창원진동미더덕축제’와 진동면 민속보존회가 1936년께 중단된 것을 59년만인 1995년에 마을청년들과 함께 재현하기 시작한 ‘불꽃낙화축제’가 올해 처음으로 통합 개최됨으로써 지역문화를 계승시키면서 맛깔나고, 아름답고, 즐겁고, 기억되는 축제로 다채롭고 풍성한 내용으로 구성돼 운영된다는 것이다.
 
3일간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첫째 날(15일)은 가요제 예심 및 지역 문화공연과 어업인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안전제례 의식인 ‘풍어제례’를 펼치고, 둘째 날(16일)에는 오후 7시 개막식 행사 후 ‘야간 해상불꽃낙화’를 통해 황홀한 봄바다의 아름다운 불꽃을 수놓게 되며, 마지막 날(17일)에는 가요제 결선 및 인기가수 공연과 피날레 행사인 불꽃쇼를 끝으로 축제는 마무리되게 된다.
 
특히 양 축제위원회는 명실상부한 창원지역의 대표 수산물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미더덕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지역 어업인들과 창원서부수협이 따뜻한 정성과 마음으로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진동면청년회에서는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 보존하며 기리는 불꽃낙화를 통한 아름다운 밤하늘의 볼거리를 제공하여 즐거운 축제가 되기 위해 풍성한 행사구성으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등의 관광상품의 가치 증대를 통한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경남도와 창원시, 수협중앙회, 미더덕자율공동체가 후원했으며, 특히 경남도 수산물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 개최 시군에서는 축제기간 릴레이 홍보를 통해 상호 상생할 수 있도록 향후 개최되는 수산물축제 홍보도 병행한다.
 
이에 이번 ‘창원진동미더덕&불꽃낙화축제’에서는 봄철 싱싱한 멸치를 먹을 수 있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남해 보물섬 미조항 멸치&바다축제’ 홍보를 실시하게 된다.
 
지난 ‘제10회 창원진동미더덕축제’에서는 약 30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으며 95톤(4억7천만원)의 미더덕을 판매하고, 그외 수산물 5톤 판매 등으로 약26억 원의 지역경제적 효과에 기여했다.
 
특히 ‘진동미더덕’은 국립수산물 품질관리원의 지리적 표시제로 등록되어 관리되고 있으며, 향이 독특하여 입안으로 퍼지는 맛이 일품이며, 바다에서 나는 더덕과 같이 생겼다고 해서 ‘미더덕’이라 불린다. 미더덕에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개선해 주는 성분이 들어 있어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동맥경화, 고혈압 및 뇌출혈의 예방에 좋고 학습기능 향상, 항암작용, 노화억제에도 효과가 크다.
 
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창원진동미더덕&불꽃낙화축제위원회(공동위원장 이진용, 최연우)는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먹고, 즐기고, 보면서, 기억하는 소중한 추억이 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8691 충남 부여군 제14회 홍산대첩문화제 홍산 동헌서 개최 2016/04/11
제14회 홍산대첩문화제 홍산 동헌서 개최
- 최영장군‧무명 병사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마련 -

홍산면(면장 천효관)에서는 오는 15일 홍산동헌에서 제14회 홍산대첩문화제를 개최한다.
 
고려 말 최무선의 진포싸움, 이성계의 황산대첩과 함께 왜구토벌에 가장 빛나는 전투인 홍산대첩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고, 최영장군과 무명 병사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부여문화원(원장 정찬국)이 주최하고, 홍산대첩문화제 운영위원회(위원장 최병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홍산 지역의 독특한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부여군을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 중이다.
 
지난해부터 개최장소를 국가지정문화재인 홍산 동헌으로 이전하여 주민과 관광객들이 홍산대첩문화제도 즐기면서 홍산 동헌을 관람할 수 있도록 연계했다.
 
또 각종 볼거리 및 체험거리를 개발하여 부여를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발전시키고자 홍산대첩문화제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각 사회단체가 종목별, 분야별로 준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풍물단, 민요, 건강체조, 노인대학합창단, 난타 공연 등 식전행사와 최영장군의 홍산대첩 승리 및 무명 장수들의 넋을 위로하는 추모제, 승무북과짝쇄 공연, 충남국악단, 대전사물놀이패의 공연, 주민화합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6개면 초등학교 학생들의 그림작품 전시와 굿뜨래 전문자원 봉사단의 봉사활동, 보부상·백제복식 체험, 투호·윷놀이 등 체험행사도 운영한다.
 

 
8692 충북 충주시 “이야기를 입히다”...길 위에서 만나는 충주의 매력 2016/04/11
“이야기를 입히다”...길 위에서 만나는 충주의 매력
- 충주시 걷기여행길 스토리텔링 공모 선정, 전국 유일 -

충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걷기여행길 활성화 공모에 전국에서 유일하게 스토리텔링 부문에 선정됐다.
 
문체부는 ‘걷기행사’, ‘스토리텔링’ 2개 분야로 걷기여행길 활성화 공모를 진행했고, 충주시는 스토리텔링 부문에 최종 선정돼 국비 3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시는 풍경길 전반에 걸쳐 걷는 길에 관한 역사․문화․자연자원들을 활용하여 각각의 길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이야기를 창출할 예정이다.
 
나아가 스토리가이드북 제작으로 탐방객들에게 걷기여행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걷는 길 소책자를 제작한다.
 
또한 스토리를 입힌 홈페이지를 정비하고 홍보마케팅 및 팸 투어로 충주 풍경길을 알린다.
 
충주지역에는 비내길을 비롯한 9개 91km에 이르는 풍경길이 있다.
 
억새꽃이 군락을 이루는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아름다운 비내섬을 볼 수 있는 ‘비내길’, 전국 문화생태탐방로 10선에 선정된 역사유적지를 돌아보는 ‘중원문화길’, 일상에서 벗어나 도심과 가까운 산길, 과수원길, 마을길을 따라 걷는 ‘사래실 가는 길’, 풍광이 빼어난 충주댐 아래 강변을 따라 걷는 ‘강변길’이 제 멋을 뽐낸다.
 
내륙의 바다 충주호와 심항산을 휘도는 오솔길인 ‘종댕이길’,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꿈과 희망을 키우던 자택과 관아공원, 향교 등이 어우러진 ‘반기문 꿈자람길’은 인기를 더하고 있다.
 
김윤후 장군의 대몽항전의 흔적을 따라 걸을 수 있는 ‘대몽항쟁길’, 새도 날아서 넘기 힘들다고 붙여진 충주-괴산-문경을 잇는 자연과 문화유산이 함께 어우러진 ‘새재 넘어 소조령길’, 우리나라 최초의 고갯길로 마의태자와 덕주공주의 애잔한 이야기가 전해지는 ‘하늘재길’도 유명하다.
 
시는 6월말까지 스토리를 발굴, 풍경길에 이야기를 입히는 작업을 완료하고 스토리가이드북을 제작할 계획이다.
 
조왕주 관광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풍경길이 건강과 더불어 재미있게 걷을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8693 강원 영월군 우리 가족 봄나들이, 카누·카약 타고 남한강을 누빈다! 2016/04/11
우리 가족 봄나들이, 카누·카약 타고 남한강을 누빈다!
- 영월 동강 카누캠프, 4월 12일 개장  -

영월군 대표 레저 스포츠인 카누·카약 체험장 영월동강카누캠프가 오는 4월 12일부터 재개장하며 본격적인 카누·카약체험에 들어간다.

(사)영월군농촌체험관광협의회(회장 김흥식)가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영월동강카누캠프는 동강과 서강이 만나 남한강을 이루는 영월읍 팔괴리 황새여울 부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물 흐름이 완만하고 위험요소가 거의 없어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로 카약을 체험하고 즐기기에는 최적의 장소이다. 또한 가까운 거리에 고씨굴, 청령포, 장릉, 김삿갓 유적지 등 각종 문화유적지와 별마로천문대, 라디오스타박물관, 곤충박물관, 아프리카미술박물관 등 다양한 박물관들이 있어 가족이 함께 주말 봄나들이 일정으로 잡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카누·카약 체험시간은 1~2시간 정도로 사고 보험 가입 및 안전구조요원 배치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였고 체험 전 구명동의 착용법, 패들링 요령 등을 교육하기에 누구나 안전하게 카약킹을 즐길 수 있다. 
8694 경기 안양시 안양시 노후 자전거도로 3.7km정비 한다. 2016/04/11
안양시 노후 자전거도로 3.7km정비 한다.
안양여고사거리∼안양대교▪부림마을∼인덕원성당 1km 보도블럭으로 재포장 완료

안양시는 올해 노후 자전거도로 3.7km를 정비하기로 한 가운데 11일 1km에 대한 정비공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구간은 안양로 안양여고사거리∼안양대교(하행선 방향) 0.7km와 관악대로 부림마을∼인덕원성당 0.3km다. 시는 안전성과 미관을 고려해 보도블럭으로 재포장했다. 보행자겸용인 이 두 개 구간은 조성된지가 오래돼 곳곳이 파손돼 있는데다 아스콘재질인 관계로 이용에 불편을 초래하고 자전거속도 제어가 잘 되지 않아 안전사고 우려를 내포하고 있었다.

시는 9억9천여만원을 들여 오는 10월까지 정비하게 될 나머지 2.7km구간 경수대로 서울방향 1.5km(안양예술공원사거리∼석수IC)와 평촌대로 양방향 1.2km(자유공원사거리∼덕고개사거리)을 포함해 생활형 자전거이용이 많은 대로변에 대해서는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이와 같이 보도블럭으로 재포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달리 레저용 자전거이용이 더 많은 안양천변 산책로의 경우는 아스콘포장재로 정비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경수대로, 관악대로, 안양로 등 5.34km의 자전거도로를 정비하고, 학의천 인덕원∼과천시계 구간 산책로를 확장 개선한 바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안양천변 산책로정비를 제2의 안양부흥 핵심전략사업인 안양천명소화 사업으로 추진하고, 대로변 자전거길도 꾸준히 정비하고 있다며 시민자전거교육, 초등생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자전거교실, 방치자전거 정비재활용 등과 더불어 자전거를 제2의 교통수단으로 활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적의 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전했다.
8695 경기 평택시 벽화 나눔봉사를 통해 ‘오성면에 상상을 입히다’ 2016/04/11
벽화 나눔봉사를 통해 ‘오성면에 상상을 입히다’

평택시 오성면(면장 정형민)은 지난 9일 오성면사무소 옆 상가 벽면과 숙성시가지 및 구시가지 골목 10여개소에 벽화그리기 사업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벽화자원봉사단체인 Dream in 共 Zone, KT&G 대학생봉사단, 오성면새마을부녀회원, 숙성5리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낡은 주택이 밀집돼 있어 환경개선이 필요한 오성면사무소 옆 상가 벽면과 숙성시가지 및 구시가지 일대를 생동감 넘치고 정감 있는 마을로  탈바꿈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세 번째로 마련됐다.

또한, 오성면새마을부녀회에서는 자원봉사 참여자를 위해 음료, 간식 등을 손수 준비해 쉬는 시간마다 간식을 제공하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정형민 오성면장은 "숙성시가지 일대는 면사무소가 위치한 면의 중심가 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오래된 건물과 불법벽보로 벽면이 지저분하여 고민이 많았는데, 면민들의 깊은 관심과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으로 도시미관이 개선돼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와 KT&G 대학생봉사단은 지난해 9월, 11월 벽화나눔봉사를 시작해 올해 4월 9일에도 오성면 시가지에 벽화나눔봉사를 펼쳤다.
8696 경남 함양군 벚꽃 지고나면 사과꽃향기 가득한 행복축제 어때요~ 2016/04/07
벚꽃 지고나면 사과꽃향기 가득한 행복축제 어때요~    
함양군, 23일 제3회 수동사과꽃축제…사과빨리 깎기, 빨리 먹기, 토종닭잡기 등 프로그램 풍성  

향긋한 봄 내음과 사과 꽃이 가득한 다가오는 4월 넷째 주말, 함양군 수동면 도북마을에서는 제3회 수동사과꽃축제가 열린다.  8일 함양군에 따르면 수동사과꽃축제위원회(위원장 권용재)는 오는 23일 도북마을 200ha규모의 사과단지 일원에서 체험, 공연, 전시, 판매 등 20여개의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축제를 개최한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사과 꽃이 피는 기간에 열리는 이 축제는 소비자에게 수동사과의 우수성을 알리며 농촌의 정취를 느끼게 하고 지리산 청정고장 함양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축제는 오전 9시 노인정에서 풍년기원제를 올리는 것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30분 개막식이 열리면 지정부스와 메인무대에 공연과 전시·체험·판매행사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특히 체험프로그램은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해졌다. 이번 축제의 대표프로그램인 사과길게깎기와 사과빨리먹기 대회는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예·결선을 치르며 흥미진진하게 진행되며, 토종닭잡기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이 맨손으로 이리저리 날뛰는 토종닭을 직접 잡아 선물로 가져가는 행운을 마련했다.

또한, 꽃마차를 타고 사과꽃길을 유유자적 여행하며 ‘꽃나라 여행’의 묘미도 즐기고, 꽃마차 대신 승마로 광활한 사과꽃단지를 누벼보는 호사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경매사가 진행하는 사과경매와 농산물가공업체 및 농가에서 직접 운영하는 농·특산물 판매장을 찾으면 소비자 가격보다 20% 할인된 가격으로 지리산 청정 농·특산물을 살 수 있다. 이번에는 함양산청축협에서 한우암소고기 직거래 판매 및 시식회도 한다.

한 자리에서 축제묘미를 즐기고 싶은 이들은 메인무대에서 펼쳐지는 색소폰·난타·노래·스포츠댄스 공연을 즐겨도 좋고, 행사장 인근 농촌과수원갤러리에서 사과를 테마로 아이들이 그린 앙증맞은 그림감상을 하며 어린시절 추억에 젖어도 좋다. 이외도 음료무료봉사, 무료제공 뻥튀기 등을 먹으며 행사를 즐기고, 먹거리장터에서는 ‘사과’가 들어간 비빔밥과 사과막걸리 등 별미를 먹어볼 수 있다. 가족·연인·친구·직장동료끼리 마음이 아름다워지는 힐링의 사과꽃 축제장을 찾아 가려면 승용차 내비게이션에 ‘경남 함양군 수동면 도북길 637’을 입력하면 된다. 
8697 경남 사천시 ‘사천 무형문화재 축제’열린다 2016/04/07
‘사천 무형문화재 축제’열린다
-9일(토) 오후 1시, 사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사천 무형문화재협의회(회장 한우성)는 오는 9일(토) 오후 1시 용현면 선진리 소재 사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야외광장에서 ‘2016 사천 무형문화재 축제’를 개최한다.

  사천 무형문화재 축제는 사천시 소재 국가 무형문화재 제11-1호 진주․삼천포농악과 제73호 가산오광대, 경남 무형문화재 제8호 판소리 고법․제9호 판소리 수궁가․제28호 사천 마도갈방아소리 등 총 5개 단체가 그동안 개별적으로 개최하던 행사를 2015년부터 합동으로 개최함으로써 무형문화재 전승을 통한 시민참여 축제로 전환하는 계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번 축제는 오전 11시 전수교육관 주변에서 가산오광대 탈 만들기, 전어 만들기, 죽방울 놀이 체험, 버나(접시돌리기) 체험, 수궁가 배우기 등의 체험마당을 열리며, 오후 1시 전수교육관과 선진리성 주차장을 잇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고사와 개회식을 거쳐 오후 1시 40분부터 본격적인 공연이 펼쳐진다. 

  이날은 판소리 수궁가 보유자 후보인 손양희 선생의 문하생 공연을 시작으로 전수학교인 대방초등학교의 마도갈방아소리 시연, 가산오광대보존회 시연, 남양초등학교의 진주삼천포농악 시연, 보유자 후보인 이윤옥․이용희 선생의 판소리 수궁가 및 판소리 고법 시연, 판소리 고법 문하생 합북, 축동초등학교의 가산오광대 상사디야 공연, 보유자 후보인 손양희․강성인 선생의 판소리 수궁가 및 판소리 고법 시연, 마도갈방아소리보존회 시연, 이윤옥 선생 수궁가 문하생 공연, 진주삼천포농악보존회 시연, 마지막으로 전 출연진이 참여하는 대동놀이로 쾌지나칭칭 공연이 진행된다.

  한편 행사 장소인 ‘사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은 4월 중순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국가무형문화재인 진주․삼천포농악보존회와 가산오광대보존회가 상주하여 지역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계승 발전시키는 장소로 활용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무형문화재 축제는 사주 승격 천년에 이어 새로운 천년을 맞이하는 사천지역의 유구한 무형문화재의 비교 체험과 함께 그 특성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지역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계승 발전시키는 좋은 기회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8698 충남 천안시 천안북면 40리 벛꽃길, 축제 준비로 가득......... 2016/04/07
□ 천안북면 40리 벛꽃길, 축제 준비로 가득.........
    -  '제4회 천안위례벚꽃축제“개막”준비 한창
       거북이 마라톤,, 사생대회, 기타콘서트, 축하공연 등 온가족 즐길거리 다양 

                                                               

제4회 북면위례벚꽃축제가 오는 4월16일-17일 천안의 청정 알프스지역으로 불리는 북면 은석초등학교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가 열리는 북면 벚꽃길에는 15km 구간에 걸쳐 아름드리 25년생 벚나무가 별처럼 아름다운 새하얀 꽃망울을 터트리며 손님맞이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되는 축제“ 라는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축제로서 봄, 여름, 가을, 겨울이 각각의 자태를 뽐내는 사계절 관광지 북면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첫 출발인 셈이다. 주 무대인 은석초등학교에는 체험마당과 참여마당, 상설마당이 열려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추억을 담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체험마당에는 떡메체험과 양곡리 주민이 직접 고유의 전통을 전수하는 솟대만들기, 북면 특산물 체험 등이 준비됐다. 또 벚꽃그림 사생대회와, 축제 UCC공모전, 추억의 가족놀이 등 온가족이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참여마당도 펼쳐진다. 상설마당에는 농특산물 판매소와 음식장터, 벚꽃 사진전이 열려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첫날인 16일에는 한국기타협회장인 김윤배 씨(한국기타협회장)의 독주회가 마련된 ‘봄바람 따라 기타콘서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다.

개막식에 이는 축하공연에는 임주리 이진관 등 연예인 축하공연이 벚꽃의 아름다움을 더하게 된다. 둘째날인 17일에는 병천천을 따라 온 가족이 가볍게 달릴 수 있는 거북이 가족마라톤이 열려 봄 내음을 만끽 할 수 있다. 대회 참가자 400명에게 티셔츠와 먼저 결승선을 먼저 통과한 가족에게는 상설마당에 준비된 음식을 제공 받을 수 있는 상품권을 제공한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기량을 뽐내는 위례가요제는 티브로드 중부방송 녹화방송으로 진행돼 분위기를 한껏 띄우게 된다. 이어진 축하공연엔 가수 녹색지대와 전미경씨 등이 출연해 봄꽃의 향기를 더하게 된다. 특히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병천천 주변에 6개의 주차장을 마련해 800여대 차량이 동시주차가 가능하도록 했다.

김승진 천안북면위례벚꽃축제 추진위원장은 “봄철이면 북면 병천천을 따라 15km 펼쳐진 벚꽃길이 장관이다”라며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 만큼 많이 찾아오셔서 북면의 아름다움을 느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8699 강원 동해시 영동(동해)~영서(정선) 잇는‘역사성 있는 이기령 옛길’복원 2016/04/07
영동(동해)~영서(정선) 잇는‘역사성 있는 이기령 옛길’복원
         - 12.7Km 구간 이기령더바지 숲길 ‘산림휴양 문화공간’으로 조성
         - 지난해 1구간(3Km) 실시설계 완료, 4년간 4억 4천만원 투입, 
           단절구간 숲길개선, 기존 등산로 노면정비 등 단계적 추진
         - 전체 노선의 약 60%가 사유지로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협조 당부

□ 동해시(시장 심규언)에서는 이기령 옛길을 복원하여 우수한 산림 환경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한편, 단절된 사유지 구간의 숲길 개설과 기존 노선의 훼손된 숲길을 자연친화적으로 정비하여 등산객들에게 쾌적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기위해,‘이기령더바지 숲길 조성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 지난해부터 오는 2019년까지 4년간에 걸쳐 국비 포함 4억 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총 12.7km 구간에 대해, 연차적으로 이기령더바지 숲길을 조성하게 된다.

□ 이를위해, 시에서는 지난해 1구간에 대한 실시설계를 마쳤으며, 사업 추진이 본격 시작되는 올해는 실시설계를 바탕으로 우선 3km구간에 대해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노면정리 및 개설, 이정표 설치 등의 복원     사업을 추진 할 계획으로, 현재 국유지 측량과 함께 사유지에 대한 동의서를 받고 있으며, 이르면 4월중 공사에 착수 할 예정이다.

□ 2019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되는 이번사업은 단절구간 숲길개선, 기존등산로 노면정비, 훼손된 지형 복원 및 안전작업을 비롯하여, 편의시설 등을 설치하게 된다.    
□ 한편, ‘더바지’는 옛날 마을 주민들이 생계유지를 위해 이기령을 오가면서 힘들다는 의미가 담긴 강원도 사투리다.

□ 김정석 녹지과장은 “이번사업은 전체 노선의 약 60% 정도가 사유지에  해당되어 토지소유자의 동의 없이는 숲길복원이 불가한 상황으로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했으며,

□ 2017년부터는 보조사업으로 추진됨에따라 국고보조사업 신청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강원남부 백복령의 영동(동해)~영서(정선)를 잇는 역사성 있는 옛길이 복원되어 산림휴양 문화 공간이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추진 할 계획으로 백복령 이외 주요 등산로 정비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8700 강원 속초시 속초시, 제8회 설악벚꽃축제 개최 2016/04/07
속초시, 제8회 설악벚꽃축제 개최
- 4월 9일(토)부터 10일(일)까지 - 


□ 속초시에서는 벚꽃이 만개한 오는 4월 9일(토)부터 10일(일)까지 설악산로 529(상도문1리 솔밭유원지 일원)에서 제8회 설악벚꽃축제를 개최한다.

□ 본 축제를 위해 4월 8일(금) 오후 4시까지 모든 시설물 설치를 마치고,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행사장 내 각종 소방, 전기, 가스, 기타시설물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마칠 계획이다.

□ 이번 축제에는 농촌문화체험, 농특산물전시판매, 먹거리장터운영, 경연 및 공연행사와 함께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될 예정이다.

□ 농촌체험행사로는 솟대, 버들피리만들기, 짚풀공예체험, 활만들어 풍선터트리기, 그네, 널, 윷, 투호, 지게고리던지기 등 민속체험과 디딜방아체험을 통해 쌀도정 하기, 떡메치기, 어린이 도하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 이와 함께, 어린이 보물찾기, 민물고기 맨손잡기, 상도문1 메나리농요공연, 동아리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 및 공연을 병행할 계획이다.

□ 특히, 4월 9일(토)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모자 사생대회를 열 계획으로, 10시부터 현장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스케치북과 그리기도구는 참가가 본인이 지참해야 한다.

□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벚꽃축제를 통해 침체된 설악동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축제장 내에 마련된 지역농특산물 전시·판매로 농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몫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8701 충북 충주시 벚꽃의 향연, 제6회 충주호 벚꽃축제 개최 2016/04/06
벚꽃의 향연, 제6회 충주호 벚꽃축제 개최
- 8일부터 10일까지 충주댐 우안공원 일원 -

봄의 전령인 벚꽃의 향연이 풍광이 빼어난 충주댐 물레방아 공원 일원에서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사진)
 
충주댐 및 남한강변에 펼쳐진 벚꽃길을 테마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충주시 및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 충주호관광선의 후원을 받아 (사)충주사회단체연합회 주관으로 열린다.
 
제6회 충주호 벚꽃축제는 8일 우안공원에서 충주호 안전기원제를 시작으로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경연대회가 펼쳐진다.
 
9일에는 어린이 사생대회를 시작으로 마술 공연, 벚꽃길 걷기, OX 퀴즈대회, 스텝박스, 댄스공연, 음악동호회 공연, 벚꽃 가요 대행진이 이어진다.
 
10일에는 농악 한마당, 우리가족 으뜸자랑, 스포츠 댄스, 생활무용 한마당잔치, 청소년 댄스 동아리 공연, 대북 공연, 벚꽃 노래자랑 등이 펼쳐진다.
 
우안공원 메인부대 주변에서는 충주호의 계절별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담은 충주호 사계절 사진전시를 비롯해 전통놀이 및 민속악기 체험, 벚꽃 손수건 만들기, 케리커쳐, 도자기핸드페인팅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가족 및 연인단위 관람객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및 전시프로그램들이 준비돼 만개한 벚꽃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행사기간 중 충주호 유람선을 이용하는 관광객에게는 승선료 20%를 할인해 준다.
 
충주댐 정상길(공도교)은 현재 공사 진행으로 인해 전 구간 횡단이 제한되고 있으나, 충주호관광선 선착장 쪽에서 왕복이 가능할 예정이다.
 
(사)충주사회단체연합회는 공식행사인 개막식을 생략하고, 행사취지 소개 및 충주호 홍보로 이를 대신한다.
 
정종수 충주사회단체연합회장은 “시민들이 행사내용을 알기 쉽도록 올해부터는 다시 벚꽃축제로 이름을 바꿨다”며 “벚꽃이 만개한 충주호에서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호 벚꽃길은 2014년 한국관광공사가 평가하는 ‘이 달의 가볼만한 곳, 전국 팔도 벚꽃 나들이 명소’로 선정될 만큼 풍광이 아름답다.
 
8702 경남 합천군 합천 대장경테마파크 국내 최대 규모 인공폭포 개장 2016/04/06
합천 대장경테마파크 국내 최대 규모 인공폭포 개장
 
한 폭의 진경산수화 연출, 낮과 밤 반전 매력으로 관람객 시선 사로잡다.
 
합천군(군수 하창환) 가야면에 위치한 대장경테마파크 내에 국내 최대 규모 석가산 인공폭포(일명 진경산수)를 조성하였다._)
 
진경산수는 높이 35m 폭 40m 의 2단구조로 국내 최대 규모의 석가산 인공폭포이며, 총 사업비 15억여 원을 들여 6개월에 걸쳐 완공했다.
 
멀리서 보면 거대한 기암괴석과 폭포수 양쪽의 수목들이 장엄하고 화려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한 폭의 진경산수화가 되어 떨어지는 시원한 폭포수의 모습과 소리는 대장경테마파크를 찾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인공폭포의 수려한 야간조명이 환상적인 경관을 만들어 내 낮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정수용 대장경사업소장은 “국내 최대 규모인 석가산 인공폭포는 대장경테마파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되며, 그밖에 대장경테마파크 관람객을 위하여 세계기록문화관, 어린이 놀이동산, 오토캠핑장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하고 있으니 국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한편 대장경테마파크는 2017년 대장경세계문화축전(2017년 10월 20일부터 11월 5일까지)이 예정되어 있으며, 축제기간동안 관광객들에게 다양하고 알찬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하여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8703 충남 당진시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 7일 개막 2016/04/06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 7일 개막
- 유네스코 등재 이후 첫 축제, 즐길 거리 풍성 -
 
지난해 12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가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 간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의여차! 줄로 하나되는 세상’을 부제로 한 올해 민속축제는 기존의 줄다리기 관련 행사 외에도 기지시줄다리기와 함께 유네스코에 등재를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진행돼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축제 첫날인 7일에는 ▲읍면동 솟대경연대회 ▲국수봉 당제 ▲용왕제 ▲시장기원제가 진행되며 8일에는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유네스코 등재 인증서 전달 및 등재기념 전시 테이프 커팅 ▲제3회 충청남도지사기 전국풍물대회 ▲커뮤니티 줄다리기 ▲줄다리기 전승단체 연합회의 ▲한국 유네스코 무형유산도시 협의회 네트워크 회의 ▲삼척기줄다리기 시연 ▲그네뛰기 경연대회 ▲유치원 줄다리기 등이 잇따라 펼쳐진다.
 
축제 셋째날인 10일에는 50여 팀이 참가하는 제8회 전국스포츠줄다리기대회를 시작으로 14개 읍면동 전통줄다리기 대회와 윷놀이 경연대회 등 다양한 부대 경기행사가 펼쳐져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기지시줄다리기의 백미라 할 할 수 있는 기지시줄다리기 경기는 축제 마지막 날 줄고사를 시작으로 줄나가기, 줄 결합 후 3판 2선승제로 진행돼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밖에도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 기간 동안에는 커뮤니티 줄다리기와 짚풀문화체험, 소줄꼬기체험과 같은 각종 민속체험행사를 비롯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기념 전시 및 사진전,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과 같은 상시 전시행사도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베트남과 필리핀, 캄보디아뿐만 아니라 국내 전통줄다리기 전승단체와의 유네스코 공동등재를 주도한 기지시줄다리기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며 “승자와 패자가 없고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에는 지난해 시와 교류를 시작한 중국 단동시 정부 관계자와 한국에 주재하고 있는 주한대사 외교 사절단의 축하 방문도 예정돼 있다.

 
8704 인천 선학국제빙상경기장에서 전국 피겨스케이팅 종별선수권대회 열려 2016/04/06
선학국제빙상경기장에서 전국 피겨스케이팅 종별선수권대회 열려
- 4.8.~4.12.(5일간)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열려, 국제 규모 경기장에서 선수 기량 맘껏 펼칠 듯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은 오는 4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국제 규모의 선학국제빙상경기장에서 전국 최대 규모 대회인 ‘제58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별선수권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 지난해에 이어 선학국제빙상경기장과의 두 번째 만남이 되는 이번 대회에는 초·중·고, 대학, 일반 등 국내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이 총 출동할 예정이다. 특히, 출전선수 중에는 국가대표들도 포함돼 있어 관중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 이번 대회가 열리는 선학국제빙상경기장은 연수구 선학동에 위치하고 있다. 대지면적 242,484㎡, 연면적 13,415.95㎡,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관람석은 3,206석(주경기장 2,945석, 보조경기장 261석)이며, 국제 규모를 자랑하는 빙상장 등 체육시설과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 선학국제빙상경기장은 지난해 3월 개장해 인천의 동계스포츠 경기력 향상은 물론 시민들에게 겨울스포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개장 이후 연 183,000여 명의 이용객들이 경기장을 찾을 만큼 그 열기가 뜨겁다.

○ 선학국제빙상경기장에서는 자유이용·대관·각종 강습프로그램을 운영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찾아와 맘껏 즐길 수 있으며, 관람객 및 이용객들의 이용편의와 쾌적한 시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학국제빙상경기장 명성에 맞게 다양한 이벤트 개최와 국내외 대회 유치 등을 통해 국제적 스포츠 메카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8705 인천 인파 피해 떠나는 인천 벚꽃 5도 2016/04/05
인파 피해 떠나는 인천 벚꽃 5도
- 인천관광공사, 영종도·장봉도·강화도·석모도·연평도 등 숨겨진 벚꽃명소 5개 섬 추천 -


○ 4월은 푸르른 생명력이 넘치는 봄의 계절이다. ‘봄’하면 단연 떠오르는 것이 바로 ‘꽃’이며, 봄철 대표적인 꽃이라 하면 ‘벚꽃’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을 정도로 인기다. 벚꽃 개화가 지난해보다 빨라져 전국 곳곳으로 벚꽃을 보러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졌지만 많은 인파와 교통 혼잡 속에 제대로 된 벚꽃 구경을 못하고 오는 경우가 많다.   

○ 이에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일상을 벗어나 꽃과 바다를 함께 호젓이 벚꽃 구경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숨겨진 벚꽃명소인 인천 섬 영종도, 장봉도, 강화도, 석모도, 연평도 등 5곳을 제안하였다.

○ 아직도 인파가 많아서 벚꽃구경을 망설였다면, 휴일인 4월 13일 아침 일찍 투표를 마치고 수도권에서 가까워 접근성이 용이하며 벚꽃 개화시기가 가장 늦은 인천 섬에서 벚꽃엔딩을 맞이할 것을 추천한다.

 
< 벚꽃 1도 : 영종도 - 세계 평화의 숲 내 건강백년길 >
문의 : 세계평화의숲사람들 070-8821-6154, http://cafe.naver.com/wpforest

○ 영종도에 위치한 세계평화의 숲은 인천 영종도 공항신도시 일대에 2007년부터 조성된 도시 생태숲으로, 전체 면적이 총 47만740㎡에 달하는 도심 속 녹지 공간으로, 바다에서 불어오는 염분바람을 막아주고자 도시를 두 팔로 안고 있는 형태로 조성되어 있다.  

○ 세계평화의 숲 내에 건강백년길이라는 걷기코스는 약 3.5㎞로 산책하지 좋은 코스로 되어 있으며, 이곳 산책길에는 전부 벚꽃이 피어있어 건강도 챙기고 꽃구경도 하는 일석이조의 기쁨을 느낄 수 있다. 

○ 이곳에는 유아 생태놀이, 숲길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이용할 수 있으며, 4월 중에는 봄 축제가 열려 목공 및 공예 등 다양한 체험들을 즐길 수 있다.   

○ 도시락 및 다과 등 준비를 하여 세계평화의 숲에서 휴식과 함께 벚꽃도 보고 인근에 위치한 을왕리 해변 등 바다도 구경하는 등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보자.

 
< 벚꽃 2도 : 장봉도 - 벚꽃맞이 가족건강걷기대회 >
문의 : 북도면사무소 032-899-3414, 여객선운항정보 032-751-2211

○ 영종도 삼목선착장에서 40분가량 여객선을 타면 도착하는 장봉도는 수도권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낙조가 유명한 아름다운 섬으로, 옹암해변, 진촌해변 등 청정한 자연경관을 갖추고 있으며 아이들에게 흥미를 주는 갯벌체험을 비롯하여 등산코스가 잘 정비되어 있어 등산객들에게도 인기가 있는 곳이다. 

○ 우리나라에서 가장 늦은 벚꽃축제인 ‘장봉도 벚꽃맞이 가족건강걷기대회’는 올해로 7회째 개최하는 행사로, 4월 16일(토) 오전 10시부터 시작하여 하루 동안 진행되며, 옹암해변에서 집결하여 11시경부터 본격적인 걷기 행사가 개최된다. 

○ 걷기대회 소요시간은 약 1시간 30분가량이며, 풍물공연을 비롯하여 건강검진, 먹거리장터, 다양한 체험부스들이 조성되어 있어 벚꽃뿐만 아니라 풍성한 즐길거리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 벚꽃 3도 : 강화도 - 고려궁지~강화산성 북문가는 길 >
문의 : 강화군청 032-930-3114 강화이야기투어 032-934-2628

○ 봄․가을 산책코스로 강화도를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 강화도는 마니산을 비롯하여 고려산 등 빼어난 명산들을 품고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 강화나들길 제1코스에 해당하는 심도역사문화길에는 고려궁지에서 시작해서 강화산성 북문가는 길까지 벚꽃이 아름답게 펴 있다. 

○ 이곳은 벚꽃 구경을 비롯하여 역사탐방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용흥궁에서부터 출발하여 고려궁지를 지나 강화산성 남문까지 가는 강화이야기투어 전기자전거를 이용하면 지금까지와는 다른 좀 더 특별한 벚꽃을 즐길 수 있다. 

○ 코스에 따라 40분~80분동안 전기자전거를 운전해주는 가이드의 역사 유적지에 대한 재미나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며, 기념촬영도 제공해주어 아이들에게도 좋은 추억을 선사할 수 있다.

 
< 벚꽃 4도 : 석모도 - 보문사 가는 길 >
문의 : 강화군청 032-930-3563 외포선착장 032-932-6007  

○ 서울에서 한 시간 반이면 강화도 외포선착장에 도착하는데, 이곳에서 배를 타고 10분 가량 가면 갈매기 떼와 함께 석모도에 닿는다.

○ 석모도에는 우리나라 3대 관음도량인 보문사가 자리잡고 있으며 보문사는 강화 8경 중 하나로, 마애관음 보살상이 있는 낙가산에서 내려다보이는 서해바다의 낙조가 멋지기로 유명하다.  

○ 보문사 가는 길에는 벚꽃나무가 심어져 있는데, 다른 벚꽃명소들처럼 웅장하지는 않지만 바닷바람에 날리는 벚꽃과 바다가 함께 어우러져 보고 즐기기에 손색이 없다. 

○ 또한 민머루해변, 석모도 바람길, 석모도 상주해안길과 함께 2011년 개장한 석모도 자연휴양림도 석모도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코스이니 벚꽃 구경과 함께 놓치지 말자.

 
< 벚꽃 5도 : 연평도 - 조기역사관 가는 길, 등대공원 >
문의 : 연평면사무소 032-899-3450 승선권 문의 032-761-1950 

○ 사람들의 발길이 많이 닿지 않아 청정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연평도는 서해5도 중 하나로, 이곳에서 잡히는 꽃게는 우리나라 꽃게 중에 최고를 자랑하고 있으며, 최근 연평도는 안보체험관, 평화공원 등 평화관광으로도 최근 각광받고 있다.

○ 섬 초입에서부터 조기역사관으로 이어지는 길과, 등대공원으로 조성된 산책로에 벚꽃나무가 많아 벚꽃을 즐기며 호젓이 걷기 좋다.

○ 백로서식지 관찰대, 북한이 잘 보이는 망향전망대, 연평도 유일의 해수욕장인 구리동해변, 빠삐용 절벽, 연평도의 역사 사실들을 벽화 또는 사진을 실크 스크린하여 골목 벽면에 전시한 조기파시 둘레길 등 꽃구경과 함께 둘러볼 것을 추천한다. 

 
< 기타 : 서구 SK인천석유화학 벚꽃동산, 남동구 수산정수사업소>

○ 인천 섬 이외에도 인천 도심에서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벚꽃 명소가 있는데, 대표적인 곳 중 하나로 서구에 위치한 SK인천석유화학 벚꽃동산은 1년 중 1주일간 벚꽃이 피는 기간 동안만 일반인들에게 개방하는 곳으로, 정유공장 안에 유원지 같은 벚꽃동산이 있어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힘든 특색있는 공간이라 할 수 있다. 강풀의 웹툰을 영화화한 ‘그대를 사랑합니다’의 촬영지이기도 하며, 40년 이상된 600여그루의 울창한 벚꽃나무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 아름답다. 동산 내 쉼터에는 무료 커피와 차를 제공하고 있으며, 테라스 쪽에서 벚꽃과 사진찍기에 안성맞춤이다. 그 밖에도 다양한 이벤트와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나들이로 좋은 장소이다.

○ 남동구에 위치한 수산정수사업소 입구쪽에는 직선의 오르막길을 따라 벚꽃이 아름답게 피어있다.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아 인적이 드물어 만개했을 때 사진을 찍으면 누구든지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모델이 된다.
8706 경북 안동시 응답하라! 봄꽃들이여~~ 안동 봄꽃 축제 개막 2016/04/04
응답하라! 봄꽃들이여~~ 안동 봄꽃 축제 개막
 
따뜻해진 봄날을 맞아 안동에는 매화, 산수유, 개나리꽃이 만개한데 이어 벚꽃이 꽃망울을 터트리며 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봄이면 최고의 산책길로 사랑을 받고 있는 낙동강 축제장길의 벚꽃이 꽃망울을 터트리며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은 4월 6일(수)부터 10일(일)까지 5일간 ‘봄꽃, 그 설렘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봄꽃축제를 개최한다.
청소년수련관 인근에는 식당과 야시장 부스가 조성돼 축제 분위기를 잡아간다. 또한, 탈춤공원 일대에서 야간 벚꽃 조명쇼, 전시, 공연, 포토존 등의 프로그램도 동시에 운영된다.
올해 벚꽃축제는 별도의 개․폐막식 행사 없이 시민들이 벚꽃을 보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소담한 프로그램들로 짜여졌다.
관광객들과 함께 하는 작은 행사로는 야간에 봄 음악과 함께 감상하는 벚꽃 조명쇼, 사랑과 결혼을 테마로 한 사진 전시,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음악과 시대를 회상할 수 있는 사진과 음악감상룸, 소원이 이뤄지길 기원하는 상사병 달기, 캐릭터 조형물을 활용한 벚꽃 거리 포토 존, 벚꽃을 가까이에서 관람하는 하늘 조망대, 길거리 버스킹 공연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 밖에 아기자기하게 이동할 수 있는 커피숍, 군것질용 먹거리 매장도 운영이 될 계획이며, 벚꽃을 즐기는 시민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하면서 쉴 수 있는 자리도 만들어진다.
특히 4월 8일(금)부터 10일(일)까지 3일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삼거리에서부터 안동상공회의소 삼거리 벚꽃도로에 차량운행이 통제될 예정이다. 벚꽃이 흩날릴 주말쯤에는 마치 벚꽃터널을 활보하는 것처럼 도로위에 떨어지는 꽃비를 맞으며 이색적인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안동에는 벚꽃도로 외에도 안동댐, 하회마을 등에서도 봄꽃들을 관람할 수 있다.
8707 충북 괴산군 2016년 괴산고추축제가 9월 1일부터 열린다. 2016/04/04
2016년 괴산고추축제가 9월 1일부터 열린다.
 
괴산축제위원회(위원장 이재출)는 괴산군의 대표 축제인 괴산고추축제가 오는 9월 1일부터 4일까지(4일간) 문화체육센터, 미니축구장, 동진천변일원, 홍범식고택주변, 괴산읍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괴산축제위원회는 이사회, 총회를 통해 올해 괴산고추축제 일정을 확정했으며, 5년 연속 대한민국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된 괴산고추축제는 2016 충북유일의 문화관광축제의 명성에 맞게 방문객들에게 체류형 체험 등 오감만족할 수 있도록 축제 프로그램 기획 방향 설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는 고추의 주제에 맞게 고추를 부각 시킬 수 있는 축제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고추축제와 연관성이 높은 프로그램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고추축제 이미지를 메이킹 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대표 프로그램과 괴산읍내 일원을 축제장으로 활용하여 지역상권 활성화와 괴산을 대표하는 산막이옛길, 괴강관광지 등 주변관광지 인프라와 연계할 수 있는 고추축제가 되도록 콘텐츠 개발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지난해 괴산고추축제는 방문객을 위한 먹을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체류형 축제로 140여종의 프로그램과 친환경 고품질 농.특산물 브랜드가치증대로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여 13만여명의 방문객과 9,693백만원의 지역경제파급효과의 성과를 올렸다.
 
이재출 축제위원장은 “ 각종 프로그램과 지난해의 문제점을 대폭 개선하여 괴산고추축제를 전국 제일의 농특산물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괴산군 문화관광과 축제팀 830-3462)
8708 경기 안양시 꽃에 취하고! 노래에 취하고! 2016/04/04
꽃에 취하고! 노래에 취하고!
제10회 안양충훈벚꽃축제 10일 석수3동 충훈2교 안양천변 롤러장에서.

안양시는 제10회 안양충훈벚꽃축제가 일요일인 오는 10일 충훈2교 안양천변 롤러스케이트장에서 열린다고 4일 밝혔다.

안양충훈벚꽃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날 벚꽃축제는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석수3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가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본격적인 벚꽃축제는 오후 7시 개그맨 김용만의 사회로 진행되는 공연무대다. 조항조, 김흥국, 은방울자매, 이자연, 이창환, 워너비-더스타즈 등 각 연령층을 아우르는 가수들이 연이어 무대에 오르고, 군악대 공연과 불꽃쇼가 벌어지는 등 시민들의 눈·귀를 즐겁게 할 것이다.

시는 축제장에 많은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충훈벚꽃축제는 만발한 벚꽃에 물 맑은 안양천이 함께 하는 안양만의 특색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가족단위의 많은 관람을 권장했다. 한편 축제가 벌어지는 일대 석수3동 안양천고수 부지 충훈1교부터 충훈고에 이르는 1.5km구간은 매년 3월 말에서 4월 초순이 되면 길 양쪽으로 벚꽃이 만개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수도권의 대표적 벚꽃명소다.
8709 경기 안산시 2016안산국제거리극축제 5월 5일 개막! 2016/04/04
2016안산국제거리극축제 5월 5일 개막!
 - 5월 8일까지 총 13개국 50작 내외의 작품 선보여
 - 안산시 시승격 30주년 기념, 시민 참여프로그램 확대 

 세계축제협회(IFEA) 선정 피너클어워드 금상을 수상한 대한민국 대표 공연예술제 ‘2016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5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안산문화광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국내 32작, 해외 18작 등 총 13개국 50작 내외의 작품들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대비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확대 편성하여 더 커진 규모로 찾아올 예정이다. 2016년 축제 슬로건은 ‘지금, 우리는 광장에 있다’로 아무것도 없는 곳이기에 더욱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광장의 기능을 부각시키고 ‘다양한 가능성의 공간’임을 상기하고자 했으며, 그리고 이러한 광장 안에서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것을 표현할 수 있는 주체적인 존재가 되길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 개막작 ‘천사의 광장’, 폐막작 ‘카오스모스’, <광대의 도시> 모집 공고에 해외 아티스트팀 대거 응모 눈길
 축제의 개막작은 프랑스 팀인 'Compagnie Gratte ciel’의 ‘천사의 광장(Place des Anges)’이다. 순백의 옷을 입은 천사들이 밤하늘을 가로지르며 5월에 눈이 내리는 듯한 환상적인 깃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가벼운 깃털이 광장과 관람객의 머리 위로 소복하게 쌓이면 멀리 떠나보낸 그리운 이들의 천진한 웃음이 들려온다. 개폐막작을 포함하여 예술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국내외 18작의 공식참가작(국내 9 / 해외 9)과 실험적인 시도들이 돋보이는 12작의 자유참가작(국내 12), 현실에 대한 풍자와 해학이 담긴 14작품이 광대의 도시(국내 6/해외 8)를 통해 소개된다. 특히 전통연희에서부터 현대 광대까지 시민들과 신명나게 소통할 수 있는 광대극을 선보이는 ‘광대의 도시’ 프로그램의 경우 총 14팀을 선발하는 모집공모에 해외 62팀, 국내 21팀이 응모하여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국제적인 예술 축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 ‘창작지원 프로그램’ 통해 안산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제작 육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안산이라는 지역의 고유성을 담은 작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안산거리예술 크리에이터’는 올해부터 ‘창작지원 프로그램’으로 명칭을 바꾸고 더욱 적극적인 지역 기반 작품 제작 육성에 나선다. 세월호 사고를 포함하여 매년 안산 지역이 직면한 상황에 대한 대화를 시도한 작품들을 선보였던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올해도 ‘창작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총 6 작품(국내 5/해외 1)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5안산국제거리극축제 당시 창작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선보였던 작품 중 하나인 ‘안산순례길’은 종교적 성지를 찾아 길을 걷는 순례자들의 행렬과 연결시켜 축제 관람객들과 함께 안산 지역을 걸어 호평을 받았다. 이 작품은 올해 축제에서 ‘공식참가작’으로 초청받아 다시 한번 안산시민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스페인의 ‘피라 타레가 거리예술축제’와 축제 교류의 일환으로 축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는 거리예술축제 간 서로 작품을 교환 초청하여 레지던시 사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공동제작 방식으로 완성한 작품을 축제에서 공연한다. 스페인의 작가 Carla Rovila는 안산의 청소년들과 안산의 이야기를 담은 거리예술작품 <바다너머>를 창작하고,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작가와 메일을 통해 직접 소통하며 창작에 직접 참여하는 것 뿐 아니라 해외 작가와의 워크숍을 통해 작품을 만들어나가고 자신의 이야기가 연극이 되는 경험과 동시에 배우가 되어 2016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서 공연할 수 있다.

▲ 시 승격 30주년 기념, 시민 참여프로그램 확대
 이미 지난해 축제에서 ‘시민의 건축’, ‘그랜드 컨티넨탈’ 등 안산 시민 대다수가 참여하여 지역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올바른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2016년 시민 참여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전망이다. 그중 기획프로그램 ‘도시 발언대’는 열린 공간임에도 이용에 제약이 있었던 광장을 안산 시민에게 돌려주자는 취지로 운영되며, 안산시민들은 축제기간 동안 광장 곳곳에 미리 설치된 마이크를 통해 원하는 발언과 행동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 또한 지난해 축제 당시 대다수 시민들이 종이상자를 이용해 다함께 공동의 건축물을 만들어 호평을 받았던 체험형 설치미술 프로그램 ‘시민의 건축’은 2016년 플라스틱 칼라박스로 소재를 바꿔 광장 전역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안산시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여 축제와 연계한 사전 행사도 눈길을 끈다. 3월 26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안산국제거리극축제 발전방안 학술포럼’을 시작으로 축제 붐업을 위한 [D-30] 행사가 4월 2일 안산문화광장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는 ‘안산은 늘 축제중’이라는 콘셉트로 2016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펼쳐지는 안산문화광장에서 축제를 소개하는 영상이 상영된 후 2016 축제에 참여하는 공연 중 일부가 쇼케이스 형식으로 먼저 선보였다.  또한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관람객이 안산 소재의 미술관, 공연장, 체험장을 연계 탐방할 수 있도록 관객 편의 서비스도 높일 계획이다.

▲ 세계축제협회 피너클어워드 금상!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세계적인 예술성을 인정받아 2015 세계축제협회(IFEA) 피너클어워드 금상, 2015 문화체육관광부 공연예술제 관광자원화 사업 선정에 이어 2016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선정,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및 2016 경기도 10대 축제로 선정되는 등 국내 최고의 공연예술축제로 자리 매김했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윤종연 예술감독은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기본 모토는 도심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시민 중심의 축제”라는 것을 강조하며 “2016 축제 슬로건인 ‘지금, 우리는 광장에 있다’와 같이 ‘광장’이라는 공간에서 펼쳐지는 축제가 시민들에게 새로운 의미와 여운을 채워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예술성과 대중성을 다 잡은 대한민국 최고의 공연예술축제인 2016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5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안산문화광장에서 총 13개국 50작 내외의 작품들을 선보이며, 올해에도 관람객과 예술가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8710 서울 따뜻한 봄, 도심 공원에서 펼치는 거리예술의 향연 2016/04/01
따뜻한 봄, 도심 공원에서 펼치는 거리예술의 향연
 - 서울문화재단, 4.2.(토)~6.26.(일) 매 주말마다 주요 공원 4곳을 순회하며 
   14개 단체가 총 84회 프로그램 선보여
 - 서커스, 무언극, 참여형 놀이극 등 실험 장르와 서커스 공연으로 볼거리 풍성해
 - 향후 가을에 열리는 ‘선유도 거리예술마켓’에 참여할 기회도 가져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은 서울의 주요 공원에서 선보이는 거리예술 프로젝트인 <거리예술 시즌제>를 오는 4월 2일(토)부터 6월 26일(일)까지 선유도 공원, 서울숲, 어린이대공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4곳에서 진행한다.   
  ○ 제한된 장소에서 짧은 기간에 집중적으로 열리는 일반 축제와는 달리 <거리예술 시즌제>는 도심의 주요 공원을 찾아다니며 장기간 펼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시민들은 도심의 일상에서 새로운 예술을 체험할 수 있으며, 공연발표 기회가 제한된 거리예술 단체들에게는 관람객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프로그램 개발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 올해로 3년째 진행되는 <거리예술 시즌제>는 공모를 통해 선발된 14개 단체가 총 84회의 공연을 선보인다. 무언극, 관객 참여형 놀이극, 팝업북 형식 인형극, 국악 중심 월드뮤직 등 실험 장르를 비롯해 지난해 큰 주목을 받았던 버티컬 퍼포먼스, 공중서커스, 서커스 코미디 등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서커스 작품들로 공연단이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라이브 콘트라베이스 연주를 배경으로 구름 위를 떠다니는 욕조에서 펼쳐지는 에어리얼 아트(Aerial art) 서커스인 '항해'(프로젝트 루미너리 작) ▲애벌레가 성충이 되어 날아가는 과정을 음악으로 표현한 버티컬 퍼포먼스 '단디우화'(창작중심 단디 작) ▲두 명의 광대 연기자가 아크로바틱, 저글링 등 다양한 서커스 기술과 악기연주를 펼치는 넌버벌 서커스 코미디 '퍼니스트 코메디 서커스 쇼'(팀 퍼니스트 작) 등이 준비됐다. 
  ○ 이밖에도 ▲바둑판 위의 먹고 먹히는 돌처럼 우리의 인생은 살아있는 돌이라는 콘셉트에 착안해 삶을 한판의 놀이로 풀어 낸 현대무용 '꿈꾸는 사람들-춤추는 돌'(트러스트 무용단 작) ▲아이부터 어른이 되기까지, 반복되는 일(노동)이라는 굴레를 함축적으로 표현한 거리극 'WORK'(배낭속사람들 작) ▲50번째 생일을 맞은 주인공이 마트료시카 인형처럼 가방 속에서 또 다른 가방을 꺼내며 시간을 거슬러 자신의 과거 속으로 여행을 떠나는 내용의 인형극 '여행-가방 속에서 꺼낸 기억'(오정은 작) ▲팝업북으로 개조된 자전거 위 무대에서 펼쳐지는 앨리스와 팅커벨의 인형극 '자전거극장 모빌리베라'(더더더) 등도 눈길을 끈다. 

□ 지난해까지 봄과 가을 두 번의 시즌제로 나눠서 진행된 것과는 다르게 올해 <거리예술 시즌제>는 야외 활동과 공연관람이 원활한 4월부터 6월까지 세 달간 집중해서 펼쳐진다. 이밖에도 참가 단체 중 일부는 가을에 개최되는 ‘선유도 거리예술 마켓’에 참여할 기회를 갖는다. 
  ○ 서울특별시가 주최하는 ‘선유도 거리예술마켓’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며, 다양한 장르의 거리예술 콘텐츠가 유통되는 축제형 아트마켓으로 거리공연 시연을 비롯해 홍보부스, 전문가 간담회 등이 진행된다. 또한 우수한 거리예술 작품을 유통시키기 위해 국내 문화예술 기획자, 정책담당자(구매자), 작품을 창작하는 예술가(판매자)들이 모이는 교류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 서울문화재단 조선희 대표이사는 “<거리예술 시즌제>는 우리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자 시민들이 즐겨 찾는 도심의 공원으로 찾아가 펼치는 거리예술 축제”라며, “따뜻한 봄을 맞아 서커스를 비롯해 버티컬 퍼포먼스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끽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www.sfac.or.kr)을 참조하면 된다.  (문의 02-3290-7169)
8711 서울 지하철역에서 역으로 도보여행 떠나세요 2016/04/01
지하철역에서 역으로 도보여행 떠나세요
 - 서울도시철도공사, 지하철 타고 즐길 수 있는 ‘5678지하철 도보여행’ 코스 소개
 - 5~8호선 지하철역 중심으로 구성된 55개 코스, 명소부터 동네 골목길까지 쏙쏙
 - 홈페이지와 앱에서 접속 가능… 실제 답사로 생생함↑, 관련 정보 링크해 편리 
 - 지하철과 서울둘레길, 한강시민공원 등 서울 여행명소 연계, 시너지 효과 낼 것


□ 3월의 마지막 날, 지하철역에서 시작해 지하철역으로 끝나는 도보여행코스를 따라 서울의 구석구석을 거닐어 보는 것은 어떨까?

□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사장 김태호)는 성큼 다가온 봄을 맞아 지하철을 타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5678 지하철 도보여행’ 코스를 소개했다.

□ 5~8호선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55개 코스로, 역별 5~6개의 지점을 연결해 하나의 코스로 만들었다. 5호선 광화문역, 6호선 이태원역 등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부터 이름도 생소한 지하철역까지 다양하다. 모든 코스가 지하철역 출구에서 시작해 지하철역으로 끝나기 때문에 지하철과 도보만으로도 편리하게 다닐 수 있다.
□ 기존에도 ‘지하철여행’이라는 이름으로 명소를 소개한 콘텐츠는 있었지만 이번 ‘5678 지하철 도보여행’은 담당자가 역세권 구석구석을 직접 돌아보고 코스를 만들어 남다르다. 이동거리․소요시간․다양한 사진자료 등 보다 정확하고 생생한 정보가 담겼고, 특히 잘 알려지지 않은 곳도 많아 서울의 숨은 매력을 찾을 수 있다.

□ 코스마다 도보용 지도, 역의 유래, 출구별 명소와 간략한 설명, 지점별 이동거리와 소요시간을 소개하는데 대부분 짧게는 2시간, 길게는 3시간이면 돌아볼 수 있다. 해당 코스와 연관된 서울둘레길, 관련 홈페이지 등 다른 콘텐츠가 있을 경우는 링크해 편리함을 더했다.
8712 서울 4월, 봄꽃과 함께 한강공원이 문화로 풍성해진다 2016/04/01
4월, 봄꽃과 함께 한강공원이 문화로 풍성해진다 
 - 서울시, 4월 한강에서 부담 없이 즐기는 무료 전시, 공연 등 프로그램 시작
  · <여의도 물빛무대> 4월 매주 금·토·일 저녁 7시, 공연 영화상영, 토크콘서트 등
  · <광진교 8번가> 매주 토·일 ‘로맨틱 콘서트’, 평일에는 ‘북카페’로 변신!
  · <자벌레> 신진작가들의 설치미술부터 시화, 아동미술 등 매주 새로운 전시
  · <뚝섬 인공암벽장> 스포츠 즐기는 시민에게 제격인 암벽등반, 4월~11월까지 무료 교육
 - 봄맞이 나들이, 무료 공연과 전시 그리고 꽃이 만발한 한강공원으로 오세요!

□ 서울시(한강사업본부)가 본격적인 봄맞이 나들이가 시작되는 4월을 맞아 시민들이 한강공원 전역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무료 공연, 전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여의도 물빛무대에서는 4월 매주 금·토·일 ‘영화, 공연, 콘서트’가, 광진교 8번가에서는 매주 토․일 ‘로맨틱 콘서트’가 개최되며, 뚝섬한강공원 자벌레에서 다채로운 시민참여전시가, 뚝섬 인공암벽장에서는 암벽 등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물빛무대가 다채로운 공연으로 다시 돌아왔다! 4.1(금)부터 시작!>
□ 여의도 물빛무대 <한강 충전 콘서트>에서는 4.1(금)부터 매주 금·토·일 저녁 7시부터 한 시간 동안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무료로 진행되니,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원하는 장르의 공연을 골라서 즐겨보자.

□ 매주 금요일엔 음악과 이야기가 있는 <토크 인 한강>이 진행된다. 이 시간은 ‘박재권의 진로콘서트’부터 ‘전영세트리오의 재즈음악이야기’, ‘포토그래퍼 김규정의 영화음악이야기’ 등으로 풍성하게 채워진다.

  ○ △4/1 무드살롱 △4/8 우리나라 전래동화를 재미있게 각색한 달나라로 간 춘향이 △4/15 박재권의 진로콘서트, △4/22 전영세트리오의 재즈음악이야기, △4/29 포터그래퍼 김규정의 영화음악이야기

□ 공연이 끝나면 ‘설레는 봄’, ‘첫사랑’을 주제로 한 영화상영을 진행한다. △4/1 건축학개론, △4/8 플립, △4/15 초속5센티미터, △4/22 4월이야기, △4/29 김종욱찾기를 즐길 수 있다.

□ 매주 토·일요일엔 오케스트라, 직장인밴드, 힙합크루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 매주 토요일) △4/2 CTS마포소년소녀합창단, CTS남양주소년소녀합창단, 서울YMCA청소년 오케스트라가 한 무대에 올라 청아한 목소리와 연주로 봄을 노래한다. △4/9 한강의 봄꽃축제의 개막공연무대로 음악으로 봄날의 청춘을 꿈꾼는 밴드 ACID, △4/16 곰곰이밴드, 이보람밴드 △4/23 봄꽃축제 특별공연 서울시민필하모닉오케스트라, △4/30 HAC밸리댄스, ATO힙합크루 팀이 선보인다.

  ○ 매주 일요일) △4/3 제이 더 스카이 △4/10 박소윤 △4/17 아마밴드, 파란밴드 △4/24 밤에 피는 장미 팀의 공연이 진행된다.
□ 물빛무대는 한강 내 유일한 수상무대이며, 관객석은 수상무대 맞은편 돌계단이다. 공연을 좀 더 재미있게 즐기기 위해서 돗자리와 간단한 다과를 챙겨오는 것을 추천한다.

□ 물빛무대 공연관련 문의는 물빛무대 홈페이지(http://www.floating-stage.com) 와 한강사업본부 문화홍보과(3780-0799)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여의도 물빛무대 찾아오는 길은 5호선 여의나루역 2번출구로 나와서 마포대교 방면을 걸어오거나, 자가용 이용시 여의도 순복음 교회 맞은편 주차장을 이용해 진입 후 한강 쪽으로 걸어오면 된다.

<한강에서 가장 낭만적 문화 공간 광진교8번가!>
□ 한강 전망이 가장 탁월한 장소 중 하나인 광진교8번가가 오는 4월 1일 재개장을 앞두고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가능하다.

□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로맨틱콘서트가 열린다. 싱숭생숭한 이 봄 낭만적인 음악선율과 한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 4월 한달간 어쿠스틱, 퓨전 재즈, 팝밴드의 공연이 이어진다.△4/2 던킨 밴드 △4/2 디엔밴드,  △4/9 헬로 라나, △4/10 시니어밴드인 남양주 시니어팀, △4/16 음악다방, △4/17 신길역 로망스, △4/23 메이팝, △4/24 만쥬한봉지, △4/30 헬로 라나가 공연한다.

□ 또한 전시공간에서는 4월18일부터 30일까지 위안부피해자 인권회복을 위한 미술작가 6인의 전시회가 열린다. 매일 10시부터 22시까지 언제든 관람 가능하다.

□ 또한 올해부터 주중 저녁에는 광진교 8번가 공연공간을 독서공간으로 개방한다. 다양한 도서가 구비되어 있지만 각자 읽고 싶은 책이 있다면 간단한 음료와 함께 가져오면 된다. ‘해질녘의 한강 풍경과 잔잔한 음악과 함께 독서하기’는 그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기회다.

<뚝섬 자벌레 4/1부터 미술, 시화, 아동미술 등 다양한 전시 운영!>
□ 뚝섬 자벌레에서는 한강 사계절 사진전(봄 시리즈)은 물론이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다양한 분야의 시민참여전시가 4.1(금)부터 무료로 진행되니,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좋아하는 분야의 전시를 골라서 즐겨보자.

○ 4/1~4.10 신진작가 그룹 피플아트랩의 <미완성 히어로>가 전시된다. 작가들이 네팔여행 중 겪은 추억을 설치미술, 사진, 스케치, 글 등으로 표현한 색다른 전시다. 

○ 4/12~4/17에는 문인단체 나루문학회에서 <자연과 인간의 공존>이라는 주제로 공모하여 선정된 사진 및 그림 작품 40여점을 선보인다.

○ 4/19~4/24에는 어린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보여주는 아동미술전 <알라딘의 램프>, 20대 청년작가가 청춘들의 이야기를 캘리그라피로 보여주는 <힘내요! 새벽을 여는 청춘> 전시가 열린다.

○ 4/26~5.2 캘리그라피의 매력을 선보이는 <가가호호(家家好好)展: 손글씨가 가족에게 웃음을 전한다> 전시가 진행된다. 이 전시에서는 ‘가족에게 전하고 싶은 말’등을 글씨로 선보인다.

□ 자벌레 전시 관람시간은 10시~24시까지이며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 3번 출구를 이용하면 전시관이 바로 연결된다. 

  ○ 모든 전시는 무료이며, 문의는 홈페이지(http://www.j-bug.co.kr) 또는 전화(3780-0517)로 문의하면 된다.
<스포츠를 즐시는 시민에게 제격!‘뚝섬 인공암벽등반’11월까지 무료 교육!>
□ 뚝섬한강공원 내에 위치한 ‘인공암벽장’이 4.1(금)부터 개장하고, 11월 말까지 무료 이용은 물론무료 입문교육을 실시한다.   

□ 4.1(금)~11.30(수)까지 8개월간 실시되는 인공암벽타기 무료입문교육은 참여를 희망하는 일반시민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눠서 진행한다.

□ 교육은 매주 2회(수, 금요일) 실시하며, ▵4, 5, 7, 8, 10월은 체험위주의 실기교육인 초급과정(장비사용법, 하강법, 매듭법 등) ▵6, 9, 11월은 중급과정(드롭니, 트위스트, 다이너, 런지 등)을 운영한다. 

  ○ 이용자들은 안전을 위해 암벽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야만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으며, 보험 미 가입자는 등록하는 과정에서 저렴한 가격(6~7천원 내외)으로 
     단기 보험(1일 가능)에 가입할 수 있다.

□ 뚝섬한강공원 인공암벽장은 한강의 대표적인 레포츠 시설로서, ‘폭 40m, 높이 15m, 5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암벽등반 장비를 갖추고 있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이며, 높이 3m 이하인 볼더링 
      암벽은 암벽화만 있으면 이용이 가능하다. 정규 코스인 빌레이 암벽(3m 이상)은 안전벨트 등 개인 안전장비를 구비해야 이용이 가능하다.

  ○ 한편, 암벽등반은 부주의 시 신체 상해는 물론 사망까지 초래될 수 있는 
     위험한 운동이므로 반드시 안전장비를 구비하고 2인 1조로 등반해야 하며, 
     현장 안전요원의 등반 안내에 따르지 않을 경우 퇴장을 당할 수도 있다. 
□ 암벽장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암벽장 관리사무실(☏ 010- 3302-7255)로 
   문의하면 된다.
  ○ 뚝섬한강공원은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 역 3번 출구와 이어져 있으며, 인공암벽장까지는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 황보연 한강사업본부 본부장은 “봄맞이 나들이가 시작되는 4월, 가까운 한강공원에서 시원한 강바람 맞으며 무료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매주 진행될 예정이니,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한강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8713 강원 양구군 4월부터 토요일엔 단 1명이라도 시티투어 버스 운행 2016/04/01
4월부터 토요일엔 단 1명이라도 시티투어 버스 운행
주중에는 기존과 같이 예약 및 현장신청 10명 이상이어야 운행
요금은 주말·주중 관계없이 20% 할인돼 8천 원
양구명품관 앞에서 탑승해 투어 중간에 합류할 수 있도록 개선

봄을 맞아 양구군은 관광객들이 좀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4월부터 ‘양구 시티투어’ 상품을 개선해 운영한다. 춘천역에서 출발하는 양구 시티투어 버스는 기존에는 예약인원이 10명 이상일 경우에만 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했는데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에는 예약 또는 현장신청자가 단 1명이어도 운행한다.

일요일과 화~금요일에는 기존과 같이 예약 및 현장신청자가 10명 이상이어야 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한다. 또 매주 토요일마다 운행하는 경춘선 호수문화열차와의 연계를 위해 춘천역에서의 출발시간도 오전10시에서 10시30분으로 30분 늦춰 운영한다. 이용요금은 주말과 주중에 관계없이 1만 원에서 8천 원으로 20% 할인해 운행한다.

더불어 기존에는 춘천역에서 시티투어 버스를 탑승하면 중간에 양구에서는 합류할 수 없었지만 4월부터는 오전 11시10분에 양구명품관 앞에서 탑승할 수 있도록 개선해 관광객들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시티투어 코스는 당일과 1박2일 등 2가지 코스가 있다. 당일 코스는 화~토요일에는 박수근미술관~두타연~한반도섬~선사박물관 및 근현대사박물관~양구명품관~춘천역 코스를 운행하고, 일요일에는 박수근미술관~펀치볼(제4땅굴, 을지전망대)~한반도섬~선사박물관 및 근현대사박물관~양구명품관~춘천역 코스를 운행한다. 1박2일 코스는 위의 2가지 코스를 결합해 운영한다.

양구 시티투어는 관광지로의 접근이 용이하고, 입장료도 50%를 할인받는 등 개별 여행객들이 이용하기 좋은 상품이나 그동안 예약인원이 10명 이상일 경우에만 운행하면서 가끔 운행이 취소되는 경우가 있어 예약자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에 개선된 ‘양구 시티투어’는 이용요금 할인과 더불어 많은 사람들이 나들이에 나서는 토요일마다 인터넷 예약과 더불어 현장접수로도 예약자가 1명 이상일 경우에 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함으로써 대중교통으로는 접근하기 어려운 양구지역의 DMZ 관광지를 좀 더 쉽게 방문할 수 있게 돼 개별 자유여행객들의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양구 시티투어 예약은 양구 시티투어 홈페이지(www.ygcitytour.kr)나 운영업체인 매일관광(033-253-4567)으로 하면 된다.

☞ 문의 : 경제관광과 관광정책담당 이명옥 (☎ 480-2385)
8714 경기 부천시 봄꽃 축제, 부천에 다 있다 2016/04/01
봄꽃 축제, 부천에 다 있다
 - 부천시 3대 봄꽃 축제… 4월 9일부터 잇따라 열려


문화특별시 부천의 3대 봄꽃 축제가 오는 4월 9일 팡파르를 울린다. 4월 9일 원미산 진달래축제, 도당산 벚꽃축제를 시작으로 4월 17일에는 춘덕산 복숭아꽃축제가 연이어 열린다. 올해 부천의 3대 봄꽃 축제는 예년과 다르게 각각의 슬로건에 맞게 축제별 특화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감동의 하모니, 2016 시민대합창… 원미산 진달래축제
원미산 진달래축제는 연중 펼쳐지는 꽃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부천의 꽃 축제는 봄 진달래·벚꽃·복숭아꽃·튤립축제를 시작으로, 여름 장미, 가을 국화축제로 이어진다. 원미산 진달래축제는 꽃이 만개하는 4월 9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10~20년생 진달래 4만 그루가 피는 이곳은 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진달래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부천종합운동장역 바로 옆에 있고 해발 123미터의 낮은 산이라 가족들과 꽃을 즐기며 가볍게 산책하기에 좋다. ‘봄옷 입은 마을, 노래가 피어나는 축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하는 이번 진달래축제는 2016명의 시민이 참가하는 ‘2016 시민대합창’이 펼쳐진다. 또 7080 통기타 향연, 버블쇼, 요들송 등 다양한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별빛과 벚꽃의 핑크빛 만남… 도당산 벚꽃축제
봄꽃의 대명사인 벚꽃. 부천에는 여의도의 윤중로 못지않게 벚꽃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부천시 도당산. 산 입구부터 정상 춘의정까지 500m의 길엔 수령 20년이 넘는 아름드리 벚나무 120여 그루가 양쪽으로 빼곡하게 서있어 벚꽃터널을 이룬다. 봄바람에 쏟아지는 벚꽃비와 한 밤에 조명에 비친 벚꽃들은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도당산 벚꽃축제는 4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동안 개최된다. ‘별빛나는 도당동, 사람이 벚꽃과 하나되는 축제’란 슬로건으로 열리는 올해 벚꽃축제는 LED 조명을 활용한 별빛아래 벚꽃 콘서트와 LED 소원풍선 날리기 등의 특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밖에 동아리 공연과 어린이 글짓기 대회,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체험행사도 준비했다.


◇온 가족 봄나들이 코스로 ‘딱’… 복숭아꽃축제
부천 춘덕산 복숭아꽃 공원에 오면 공원을 가득 메운 복숭아꽃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다. 4월 17일 이곳에서 춘덕산 복숭아꽃축제가 열린다. ‘아기자기 꽃동산, 가족이 웃는 축제’란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복숭아꽃축제는 꽃화분 심기, 그림 그리기 대회, 아이클레이 등 어린이 중심의 자연친화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른 축제와 차별화를 꾀했다.


◇꽃의 향연 시작… 3대 봄꽃축제 개막축하콘서트
3대 봄꽃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축하콘서트가 오는 4월 9일 오후 2시 부천종합운동장 원형광장에서 열린다. 정수라, 여행스케치의 축하공연과 세계 최고의 비보이 팀인 ‘진조크루’의 멋진 퍼포먼스도 볼 수 있고 생활문화예술인들의 공연을 만날 수 있어 화사한 봄꽃의 정취를 더욱 만끽할 수 있는 분위기가 될 것이다. 지난해와 같이 축제별 개막식은 별도로 진행되며, 흐드러지게 핀 봄꽃 사이로 각종 공연, 전시, 체험 등이 펼쳐져 상춘객들의 오감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오동택 시 관광팀장은 “3대 봄꽃 축제 통합 원년을 맞아 축제장별로 특화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3대 봄꽃 축제장에 오셔서 아름다운 꽃과 다양한 공연, 체험프로그램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3대봄꽃축제 홈페이지(http://flower.bucheon.go.kr)를 참고하면 된다.
8715 충남 서천군 신나는 서천여행, 군산시와 함께 해요! 2016/03/31
신나는 서천여행, 군산시와 함께 해요!
- 서천-군산 광역시티투어버스 운영으로 관광객 유치 시너지효과 기대 -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오는 4월 2일부터 매주 토요일 국립생태원과 군산시를 연계한 광역시티투어버스를 한 달간 시범운행 후 정기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작년 10월 6일 서천군-국립생태원-군산시는 지역상생과 관광객유치 시너지 효과를 위한 ‘생태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고 그 첫 사업으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시군 연계 광역시티투어버스를 운행한다.
 
서천국립생태원 → 장항음식특화거리 → 송림 솔바람길, 장항스카이워크 →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일대 → 서천특화시장으로 이어지는 광역시티투어버스는 전문 문화관광해설사가 동승해 관광객의 이해를 돕고 눈으로만 보는 여행이 아닌 체험활동과 스토리텔링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됐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서천종합관광안내소에서 출발하는 서천~군산 광역시티투어버스 탑승료는 일반 4,000원, 65세 이상 3,000원으로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인터넷 예약 http://tour.seocheon.go.kr, 서천종합관광안내소 ☎ 041-952-9525)

김인수 문화관광과장은 “광역시티투어버스가 서해안의 대표적인 관광코스로 자리 잡아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향후 지역 간 연계를 통한 체류형 관광 상품 개발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관련부서 : 서천군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팀 ☎ 041-950-4256  


 
8716 충북 단양군 도장 ‘쾅’ 찍는 재미! 단양 스탬프 투어 떠나요 2016/03/31
도장 ‘쾅’ 찍는 재미! 단양 스탬프 투어 떠나요


본격적인 '봄 나들이'가 시작되는 시기를 맞아 단양지역 유명 관광지를 돌며 찍은 도장(스탬프)으로 상품권도 챙길 수 있는 ‘스탬프 투어’가 인기를 끌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3월 하순까지 약 2,000여 매의 스탬프 투어 책자가 배부됐으며, 이중 200명 가까운 관광객이 기념품을 수령했다고 밝혔다.
단양 스탬프투어는 단양의 주요 관광지 12곳을 답사하면서 방문하는 곳마다 기념 스탬프를 채워나가며 재미와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관광 이벤트 프로그램이다.
주요 관광지 12곳은 도담삼봉, 고수동굴, 천동동굴, 온달관광지, 구인사, 다누리 아쿠아리움, 사인암, 방곡도예촌, 구담봉·옥순봉,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 클레이 사격장, 단양 신라적성비 등이며, 스탬프 책자수령은 단양관광안내소, 도담안내소, 다누리센터에서 하면 된다.
12곳의 대상지 중 7곳 이상의 스탬프 날인을 받아 오후 6시까지 단양관광안내소를 찾아가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으며, 스탬프 북은 현장체험학습 확인서로도 활용할 수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12곳의 스탬프 관광지 중 지속되는 무더위로 시원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는 다누리 아쿠아리움, 고수동굴, 천동동굴,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 등이 관광객들에게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올해 스탬프 투어를 위해 관광지와 문화유적, 명산, 축제, 레저 등을 담은 15쪽 분량의 포켓용(가로 15㎝, 세로 18㎝) 스탬프 북 5만권과 유명 관광지를 소개하는 각종 홍보물 10만부를 제작했다.
군 관계자는 “관광안내 등 다양한 정보가 수록된 스탬프 북은 추억을 담은 기념품으로 소장할 만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관광의 추억을 쌓고 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현장체험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8717 강원 정선군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 정선 삼탄아트마인 인기 급부상 2016/03/30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 정선 삼탄아트마인 인기 급부상

‘송~송 커플’이라고 불리고 있는 송중기·송혜교 주연으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주 촬영지의 하나인 ‘정선 삼탄아트마인’에 대한 관심도 함께 급부상하고 있다.

‘태양의 후예’는 100% 사전 제작되어 태백, 파주 등에서도 함께 촬영되었으며, 정선에서는 삼탄아트마인 외 ‘삼시세끼’ 촬영지 인근인 덕산기계곡에서 촬영되어 방영중이다.

또한 30%의 시청률을 넘어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연일 화제를 낳고있는 ‘태양의 후예’는 한·중 동시방영으로 중국뿐만 아니라 태국, 일본, 영국, 프랑스 등 여러 국가에서도 판권 계약되어 제2의 ‘겨울연가’ 붐을 기대케 하고 있다.

이러한 국내·외적인 폭발적인 반응에 지난 22일과 26일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 및 전창준 강원도 관광마케팅과장,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관계자 등이 정선을 방문하여 전정환 정선군수의 안내로 삼탄아트마인 주요시설과 실제 촬영장소를 둘러보며, 관광인프라 확충 및 연계관광 상품개발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지난해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된 삼탄아트마인을 중심으로 인근의 정암사, 사북 석탄유물전시관 등 관내 주요관광지에 대한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확대하는 한편 삼시세끼 촬영지 관광상품 개발, 고한·사북지역 정선아리랑열차 팸투어, 삼탄아트마인과 연계한 예술과 마술 체험 공간인 아트와 매직 꿈의 상상캠프 조성 등 연계관광 상품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전정환 정선군수는 “지난해 우리군에서 촬영된 삼시세끼 열풍에 이어 태양의 후예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며 “정선의 대표관광지와 연계한 새로운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관광정선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정선 삼탄아트마인은 고한읍 함백산 자락에 위치한 舊 삼척탄좌의 폐광시설을 이용하여 사라진 탄광에서 시간의 흔적과 예술의 희망을 캐는 컨셉으로 으로 구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문화예술광산이다.
8718 울산 남구 울산 명품 관광 브랜드, 4월 2일 고래바다여행선 정기운항에 들어가 2016/03/30
울산 명품 관광 브랜드, 4월 2일 고래바다여행선 정기운항에 들어가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오는 4월 2일(토) 오후 1시부터 국내 유일의 고래관경선인 고래바다여행선이 정기 운항을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고래바다여행선은 이 날 첫운항을 시작으로 11월말까지 고래탐사와 지난 해 큰 인기를 얻은 디너크루즈를 연중 운영한다. 고래바다여행선은 주 9회 운항(고래탐사 7회, 디너크루즈 2회)을 계획하고 있으며, 고래탐사 프로그램(3시간)은 화·수·목·일요일(14:00~17:00), 금·토요일(13:00~16:00), 일요일(10:00~13:00) 에 각각 운항하고, 디너크루즈 (2시간)는 매주 금·토요일(19:00~21:00) 각 1회 운항한다. 고래바다여행선은 550t 규모로 최대 365명을 태울 수 있고 뷔페식당, 카페, 공연장, 회의실, 휴게실, 수유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각종 수학여행, 캠프, 연수 프로그램과 기업체 및 단체의 모임이 가능하다.

승선요금은 고래탐사(3시간) 기준 대인(13세 이상)은 2만원(20명 이상 단체 예약시 1만5천원), 소인(36개월 초과~12세)은 1만원(단체 7천원), 36개월 미만의 어린이는 무료이며, 고래를 보지 못했을 경우에는 고래박물관 무료 관람권 또는 고래생태체험관 40% 할인권이 제공된다.

지난 해 고래바다여행선은 총 184회 운항(고래탐사 143회, 디너크루즈 26회, 런치크루즈 등 기타 15회)에 40,008명의 승선객이 이용하였으며, 22회 고래를 발견해 크루즈선 도입이후 가장 많은 고래발견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해 8월부터 시작한 디너크루즈는 울산의 이색적인 외식장소로 각광받으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 이경욱 기획경영실장은 “2016년 운항을 대비하여 다양한 편의시설 확충 및 공연 프로그램을 개선하였으며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올해도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장생포 고래바다여행선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전 직원들과 합심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비운항기인 3월에 선체 도색 및 정기수리를 완료하고 선박의 안전한 운항 및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승선정원은 399명에서 365명(34명 감소)으로 조정 했다.
8719 경기 성남시 성남 관광이 즐겁다…도시樂 버스 운행 2016/03/30
성남 관광이 즐겁다…도시樂 버스 운행
   오는 4월 16일부터 봄·여름·가을, 야간 코스 돌아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지역관광 버스의 코스를 다양화하고 체험형 프로그램을 더 해 오는 4월 16일 올해 첫 운행을 시작한다. ‘성남시티투어’라 부르던 관광버스 이름도 ‘성남 도시樂(락)버스’로 바꾼다. 도시락처럼 다양하게 관광 상품을 엮어내 즐거움을 준다는 의미다. 가이드가 동행한다. 45인승의 성남 도시락 버스는 계절별로 운행 코스가 다르고, 6~8월 사이에는 야간에 체험형 관광 코스를 돈다. 

봄(4~6월) 관광 코스는 성남시청~판교박물관~남한산성시장 도시락 체험~남한산성 유원지와 지화문~신구대식물원 또는 율동생태학습원이다. 여름(7~8) 관광 코스는 성남시청~판교박물관 또는 책 테마파크~도자 체험~남한산성 유원지와 지화문이다. 가을(9~11월) 관광 코스는 성남시청~율동생태학습원~현대시장 엽전도시락 체험~잡월드 또는 민속공예체험관~남한산성 수어장대다. 오는 11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서울시청역(오전 8시), 교대역(오전 8시 30분), 성남시청(오전 9시)에서 관광객을 태우고 오후 5시까지 계절별 관광 코스 돈다. 

야간 관광은 ▲6월 10일 ▲6월 23일 ▲7월 8일 ▲8월 25일에 오후 4시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이뤄진다. 

성남시청을 출발해 율동생태학습원에서 원예체험, 도시락 먹으며 전통시장 구경, 성남아트센터서 금난새 성남시향 지휘자와 함께하는 클래식·오페라 여행, 판교테크노밸리의 야경 즐기기 등 체험형 관광 코스를 돈다. ‘성남 도시락 버스’는 버스비와 관광지 입장료, 체험료, 중식비를 포함해 1인당 1만5000원이다. 야간투어는 석식비를 별도로 더 내야 한다. 시는 ‘성남 도시락 버스’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다양한 관광 상품을 제공하려고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남한산성시장, 현대시장, 성남시립교향악단, 가천대학교 등 여러 기관·단체와 협력해 지역 자원을 연계했다. 

성남 도시樂 버스를 예약하려면 성남시티투어 홈페이지(www.seongnamtour.com)나 운영 업체인 ㈜로망스투어로 전화(070-7813-5000)하면 된다. 

8720 경기 오산시 궐리사 춘계 석전대제 봉행 2016/03/30
궐리사 춘계 석전대제 봉행

오산시 궐동에 소재한 궐리사는 26일 공자의 학덕과 유풍을 기리기 위한 춘계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삼국시대부터 내려오는 전통 유교의식으로 시는 매년 봄, 가을 두 번에 걸쳐 봉행하고 있다. 이번 석전대제에는 초헌관 유영봉 오산 부시장, 아헌관 문영근 오산시의회의장, 종헌관 공창배 문화원장 등 지역유생과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궐리사는 조선 중종 때 문신이자 공자의 64대 손인 공서린(孔瑞麟)이 서재를 세우고 후학을 가르치던 곳으로 1793년(정조 17)에 왕이 옛터에 사당을 세우게 하고 중국의 공자가 살던 곳의 이름과 같이 지명을 궐리로 고쳐졌으며, 1871년(고종 8)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따라 훼절되었다가 1900년 사당이 중건된데 이어 1993년 중국 산동성에서 기증한 공자의 석조성상이 안치됐다. 사당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익공계 맞배지붕집이고 앞쪽에는 개방된 툇간이, 측벽에는 방화벽이 있으며, 사당의 안쪽 중앙에 후벽을 약간 뒤로 물려 만든 감실(龕室)이 있고 그곳에 공자의 영정이 있다. 장각은 사방이 1칸인 익공계 맞배지붕집으로 안에는 중국의 성적도(聖蹟圖)를 본떠 만든 궐리사 성적도(경기유형문화재 제62호)와 목판이 보관돼 있으며, 논산의 노성궐리사와 한국의 2대 궐리사로 알려져 있다.
8721 경기 의왕시 의왕시 벚꽃축제 개최시기 확정, 시민참가자 모집 2016/03/30
의왕시 벚꽃축제 개최시기 확정, 시민참가자 모집
-  4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시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축제로 운영 -


 의왕시가 벚꽃 개화시기에 맞추어 오는 4월 9일과 10일 이틀간 ‘2016년 의왕시청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벚꽃 개화시기는 4월 7일경 꽃망울을 터뜨려 13일쯤 만발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의왕시와 한국예총의왕시지회가 주관하는 의왕시청 벚꽃축제는 시청 광장 및 주변 일대의 만개한 벚꽃들로 해마다 장관을 이루며 시민들로부터 벚꽃축제의 명소로 자리잡은지 오래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의왕벚꽃 시민노래자랑’을 비롯해 벚꽃길 열린무대와 동아리 공연, 각종 체험프로그램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해마다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의왕벚꽃 시민노래자랑’은 오는 30일부터 4월 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축제 하루 전인 8일 예선을 거쳐 최종 10명의 본선진출자를 가리게 된다. 시청 벚꽃길 특설무대에서 진행될 시민 열린무대는 음악, 퍼포먼스, 댄스 등 다양한 재능과 끼를 지닌 시민들을 대상으로 30일부터 4월 6일까지 참여자 신청을 받는다.

한편, 매년 높은 참여율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청소년 그림‧글짓기 대회를 비롯해 7080콘서트와 연예인 초청공연, 포토존 및 먹거리마당, 가족과 함께하는 각종 체험부스 운영 등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알차고 풍성한 볼꺼리들이 올해 벚꽃축제에도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의왕시청 벚꽃축제에 올해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더욱 다채로워진 프로그램들과 함께 좋은 추억거리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는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4월말까지 시청사를 개방하고, 시민들이 벚꽃과 함께 자유로운 여가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축제 참여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행정지원과(☎031-345-2101~2)로 문의하면 된다.
8722 서울 '봄 단장한 가족캠핑장으로 소풍오세요!' 2016/03/30
'봄 단장한 가족캠핑장으로 소풍오세요!'
서울시, 중랑캠핑숲과 노을공원 캠핑장 등 공원 4개소 가족캠핑장 준비 완료
 행락 수요가 많아지는 4월부터는 가족캠핑장 인기 폭발적으로 높아져
 여름철 성수기(7.1~8.28) 중 금~일요일(1박2일 기준 2회)에는 양재
시민의 숲 등 공원 7개소에 임시 캠핑장 운영 예정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예약 · 이용 가능


  서울시는 봄철을 맞아 겨우내 움츠렸던 공원 내 가족캠핑장에 대한 봄 단장을 마치고, 본격적인 행락철인 4월부터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캠핑 가족들을 맞을 준비가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소비하면서 경제적 부담을 안고 타 지역 캠핑장으로 떠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도심 가까운 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가족캠핑장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 도심 최초의 오토캠핑장 ‘중랑가족캠핑장’ 】
  서울 도심 공원에 설치된 최초의 오토캠핑장인『중랑가족캠핑장』은 37,200㎡부지에 총 47면의 캠핑사이트가 설치되어 있어 1일 최대 200명 이상 이용이 가능하다. 중랑가족캠핑장은 오토캠핑장으로서 텐트와 함께 차량주차가 가능하며, 입구에는 별도의 버스주차장도 설치되어 있어 학생 등 단체 이용객들 이용에도 큰 불편이 없도록 배려했다. 특히 여름 캠핑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소규모 물놀이 시설이 있으며, 인근 숲 속에 어린이놀이터도 함께 설치되어 있어 아이를 둔 부모들에게 인기가 높다.  커피, 참나무 장작 등 캠핑에 필요한 물품은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캠핑장 관리소와 식기세척장 지붕에 태양광 발전 기능을 도입하여, 두 건물에 사용되는 1일 사용전력의 약 20%를 태양광 발전으로 충당하고 있다.
  캠핑장 예약은 매월 15일부터 ‘서울의 산과 공원’ 인터넷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parks/ ⇨ 예약 ⇨ 캠핑장 예약) 및 중랑가족캠핑장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고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전화문의(02-434-4371~2)를 하면 된다.


【 도심 속 노을이 아름다운 ‘노을가족캠핑장’ 】
  매년 약 5만여명이 찾는『노을가족캠핑장』은 2010.5월 개장한 천연잔디 캠핑장(30,520m2)으로 캠핑장 중에서도 노을이 가장 아름다운 명소로 꼽힌다.
월드컵공원 내 노을공원 상부 ‘노을캠핑장’은 해발 98m에 위치하며 사방이 열려있어 봄바람을 느끼면서 자연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확 트인 천연잔디밭, 음수대(4개), 화장실(3개), 샤워실(4개), 화덕, 야외 테이블까지 편의시설이 모두 구비되어 있어 가족단위 휴식과 야영이 용이하다. 특히, 캠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102면에는 전기시설도 설치되어 있다.
  캠핑장 예약은 ‘서울의 산과 공원’ 인터넷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parks/ ⇨ 예약 ⇨ 캠핑장 예약) 및 노을캠핑장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문의(02-304-3213)를 하면 된다. 4월분 예약은 3.23(수) 오후 2시에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중이며, 5월부터는 매월 15일 오후 2시에 다음달 분을 선착순 예약할 수 있다.단, 예약일이 공휴일인 경우 익일로 예약이 가능하며, 월별 예약일은 다음과 같다.
  
  캠핑장 1사이트당 이용료는 1만원으로 1인 1사이트(최대 2박3일 가능) 예약만 가능하며, 전기면을 이용할 경우 전기사용료 3천원을 추가 지불해야 한다. 부득이 예약을 취소할 경우 이용일 1일전의 경우 전액 환불이 가능하나, 사용당일 취소는 환불이 어렵다. 캠핑장 휴장일인 월요일에도 청소년 캠핑에 한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으며, 5월부터는 화~목요일까지 일반 이용자들의 불편이 없는 범위 내에서 단체 이용객(5면~48면까지 사용)을 유치할 예정이다. 단체의 경우 캠핑장 이용료가 30% 할인된다.  
이 외에도 노을캠핑장을 이용하는 캠퍼들은 캠핑장 인근의 다양한 공원 여가프로그램도 눈여겨 볼만 하다.


【 도심 속에서 별자리를 볼 수 있는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 】
 강동구 허브천문공원 남단에 위치한『강동그린웨이 캠핑장』은 매년 4만여명에 육박하는 이용 수요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지난해 캠핑장 23면을 추가 조성하여 금년부터는 총 80면을 운영한다. 캠핑장은 오토캠핑장(8면)과 가족캠핑장(72면)으로 구분되어 캠핑방법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음수대와 샤워장(온수 가능), 화장실(남여/유아/장애인), 매점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전기사용도 가능하다.
 캠핑장 인근에는 허브천문공원, 유아숲체험장, 강동그린웨이 등이 있어 이들과 연계한 다양한 공원 문화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캠핑장 인근 ‘허브천문공원’ 에서는 150여종의 허브를 보며 관찰할 수 있으며, 밤에는 아이들과 함께 별자리 관측도 가능하다.  또한 허브를 이용한 만들기 체험, 천체관측,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들이 5월부터 운영될 예정으로 사전 예약하여 참여 할 수 있다.  캠핑장 관리사무소 뒤에 위치한 ‘종달새 유아숲체험장’ 은 4월부터 유아들이 마음껏 뛰놀고 오감으로 자연과 교감하는 숲체험을 할 수 있다. 아울러 캠핑장이 위치한 일자산 도시자연공원에서는 매년 3월에서 10월까지 강동그린웨이 걷기대회도 개최되고 있다. 강동그린웨이 캠핑장은 시외로 나가는 번거로움을 덜고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체험활동도 할 수 있어 학생들에겐 생태체험학습장 및 단체야영장으로 직장인은 야외 워크샵 장소로, 주말에는 가족단위 캠핑장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캠핑장 예약은 ‘서울의 산과 공원’ 인터넷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parks/) 및 강동그린웨이 캠핑장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02-2045-7880) 하면 된다.


【 피크닉과 캠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한강공원 난지캠핑장’ 】
 한강을 바라보며 도심에서 즐기는 여유로운 캠핑, 난지캠핑장은 연간 평균 이용객이 15만여명에 달하는 대한민국 대표 캠핑장으로 부지면적 26,000㎡에 총 194면을 운영하며, 1일 1,000여명이 이용할 수 있다.
난지캠핑장 이용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익일 오전 10시까지이며, 취사 및 바비큐 파티를 할 수 있는 ‘피크닉 구역(21면)’과 텐트를 예약하여 숙영을 하는 ‘일반텐트 구역(117면)’, 단체가 이용할 수 있는 ‘몽골텐트 구역(56면)’ 으로 구분하여 운영하고 있다. ※ 단, 피크닉 구역은 오전 9시 30분부터 입장 가능
  숙영텐트가 설치되지 않은 피크닉장은 야영에 대한 부담 없이 서울 시민이면 누구나 캠핑장에 마련된 무료 테이블(90개)에서 가족·친구들과 함께 음식을 먹으며 편히 쉬었다 갈 수 있으며, 예약 없이도 당일 이용이 가능하여 가장 인기가 높다.(1인당 입장료 4,000원) 캠핑장에는 식수대(6개소), 샤워실(6동), 화장실(2동) 등 각종 편의시설이 기본적으로 갖추어져 있으며, 그릴, 이동식 그늘막, 테이블 세트, 랜턴, 침낭, 휴대용 가스렌지, 아이스박스, 랜턴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캠핑물품을 대여를 해주고 있어 별다른 준비를 하지 않고 와도 하루 이틀은 머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주의할 사항으로는 난지캠핑장 출입증이 팔찌로 대체되므로 분실에 유의해야 하고, 캠핑장 자체 주차장이 없어 한강공원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하지만 캠핑장 이용객의 경우 주차료를 50% 할인해 준다. 캠핑장 예약은 ‘서울의 산과 공원’ 인터넷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parks/ ⇨ 예약 ⇨ 캠핑장 예약) 및 난지캠핑장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02-304-0061~3) 하면 된다.

 

 상기 캠핑장과 관련된 모든 정보는 ‘서울의 산과 공원’ 인터넷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parks/)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최광빈 푸른도시국장은 ‘경기침체로 서민들의 지갑이 더욱 얇아진 요즘, 번잡한 원거리 여행보다는 도심 속 힐링공간인 가족캠핑장에서 추억을 만들어 본다면 가족들 모두에게 아주 특별하고 색다른 경험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8723 경남 합천군 산상의 화원! 철쭉의 바다! 황매산으로 가자 전해라. 2016/03/29
산상의 화원! 철쭉의 바다! 황매산으로 가자 전해라.
오늘 5월 1일부터 22일간 합천 황매산 철쭉제 개최
 
전국 최대 규모의 철쭉군락지를 자랑하는 제20회 황매산철쭉제가 오는 5월 1일부터 22일간 합천군 가회면 둔내리 황매산군립공원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는 황매산 철쭉제 행사가 20년이 되는 해인만큼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작년에는 온화한 기후와 가회면민의 꾸준한 철쭉 가꾸기에 힘입어 역대 가장 꽃이 예뻤던 해라고 평가받을 만큼 수려한 산새와 더불어 산전체로 분홍색 이불을 덮어 놓은 것 같은 아름다움에 64만 명이라는 관광객이 찾은 명실상부한 ‘봄의 명품축제’이다.
합천군(군수 하창환)과 황매산철쭉제전위원회(위원장 윤신현)에서는 명품축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올해도 합천황토한우 찾기 등의 이벤트 행사와 황매산 밤묵 등 합천 지역농․특산물을 이용한 합천의 먹거리를 방문객들에게 제공하는 등 황매산 철쭉의 장관을 보며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이다.
 
황매산은 2012년 CNN이 선정한 ‘한국에서 가봐야 할 50선’에 선정된 것은 물론이고, 한국 야생화 군락지 100대 명소에도 선정되었으며, 한국의 명산 중 21번째로 지정되기도 한 명산으로 잘 정비된 도로 덕분에 산 정상까지 자동차로 편하게 접근할 수 있어 몸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장애인 및 어린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 산행 코스로 제격인 곳이다.
 
또한, 황매산은 어느 계절에 와도 볼거리가 풍성하다.
봄에는 황량한 겨울을 이겨낸 초목과 붉은 철쭉이 조화를 이룬 산상화원이 펼쳐지며, 여름에는 푸른 초원과 맑은 계곡이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적셔주고, 가을에는 900고지 산자락에서 출렁이는 은빛 억새의 물결이, 겨울에는 하얀 눈꽃이 온 세상을 덮는 모습에 다시 한 번 찾게 되는 산이다.
 
가정의 달 5월!
합천 황매산철쭉제에서 가족의 소중함과 의미를 되새기고 계절의 여왕인 봄에 황매산 정기를 듬뿍 받아 활기찬 한해 보내시고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시는 것은 어떨까요?
 
 
산상의 화원! 철쭉의 바다! 황매산으로 가자 전해라.
오늘 5월 1일부터 22일간 합천 황매산 철쭉제 개최
 
전국 최대 규모의 철쭉군락지를 자랑하는 제20회 황매산철쭉제가 오는 5월 1일부터 22일간 합천군 가회면 둔내리 황매산군립공원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는 황매산 철쭉제 행사가 20년이 되는 해인만큼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작년에는 온화한 기후와 가회면민의 꾸준한 철쭉 가꾸기에 힘입어 역대 가장 꽃이 예뻤던 해라고 평가받을 만큼 수려한 산새와 더불어 산전체로 분홍색 이불을 덮어 놓은 것 같은 아름다움에 64만 명이라는 관광객이 찾은 명실상부한 ‘봄의 명품축제’이다.
합천군(군수 하창환)과 황매산철쭉제전위원회(위원장 윤신현)에서는 명품축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올해도 합천황토한우 찾기 등의 이벤트 행사와 황매산 밤묵 등 합천 지역농․특산물을 이용한 합천의 먹거리를 방문객들에게 제공하는 등 황매산 철쭉의 장관을 보며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이다.
 
황매산은 2012년 CNN이 선정한 ‘한국에서 가봐야 할 50선’에 선정된 것은 물론이고, 한국 야생화 군락지 100대 명소에도 선정되었으며, 한국의 명산 중 21번째로 지정되기도 한 명산으로 잘 정비된 도로 덕분에 산 정상까지 자동차로 편하게 접근할 수 있어 몸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장애인 및 어린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 산행 코스로 제격인 곳이다.
 
또한, 황매산은 어느 계절에 와도 볼거리가 풍성하다.
봄에는 황량한 겨울을 이겨낸 초목과 붉은 철쭉이 조화를 이룬 산상화원이 펼쳐지며, 여름에는 푸른 초원과 맑은 계곡이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적셔주고, 가을에는 900고지 산자락에서 출렁이는 은빛 억새의 물결이, 겨울에는 하얀 눈꽃이 온 세상을 덮는 모습에 다시 한 번 찾게 되는 산이다.
 
가정의 달 5월!
합천 황매산철쭉제에서 가족의 소중함과 의미를 되새기고 계절의 여왕인 봄에 황매산 정기를 듬뿍 받아 활기찬 한해 보내시고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시는 것은 어떨까요?

산림과 황매산관리담당 055-930-4751 (담당 강종진)
8724 서울 ‘서울, 테마산책길’로 봄 여행 떠나세요! 2016/03/25
‘서울, 테마산책길’로 봄 여행 떠나세요!
서울시, 테마가 있는 산책길 40개소 선정, <서울,테마산책길(І)> 책자 출간
숲‧계곡‧전망‧역사문화 4가지 테마를 주제로 한 맞춤형 산책길 서비스 제공
테마에 맞게 길 소개, 교통‧이야기‧볼거리 등 쉽고 재미나게 설명
서울시 시민청 서울책방서 2천원에 판매, 홈페이지에서 무료 다운 가능
‘18년까지 150곳 테마 산책길 발굴, 서울의 새로운 걷기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


 꽃샘추위가 풀리고 따스한 봄 기운이 확연하다. 서울시는 봄을 맞아 테마가 있는 산책길 40곳, ‘서울, 테마산책길(І)’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서울, 테마산책길(І)’은 시민들이 산책길을 선택하여 방문할 수 있도록 요구가 높은 테마를 주제로 산책길을 안내하였다. 그 동안 길 이름 위주로 정보를 안내했으나, 시민들이 “숲이 좋은 길이 어딘가요?”, “어디가면 계곡이 좋은 가요?” 등 직접적인 정보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전문가와 현장방문 및 논의를 통해 요구에 부합하는 테마길을 발굴‧안내하게 되었다.
 금번 ‘서울, 테마산책길(І)’ 은 숲이 좋은 길(17곳), 계곡이 좋은 길(2곳), 전망이 좋은 길(10곳), 역사 문화 길(11곳) 4가지 테마로 구분하여 안내하였다. ▴코스 소개 ▴대중 교통 ▴길안내 ▴코스 지도 및 사진 ▴주변 볼거리와 그 길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 엮었으며, 특히 핸드북 크기로 제작되어 휴대용으로 가볍게 지니고 읽을 수 있다. 숲이 좋은 길 중 ‘무수히 전하길'은 서울에서 마지막 남은 농촌마을이라 불리는 무수골을 지나 드러난다. ‘무수골’은 근심없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그린벨트에 묶여 도시화 바람에 손상되지 않고 옛 풍광을 보전하여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옛 시골 정취를 느끼게 해준다. 소나무와 잣나무가 울창한 숲 사이를 걸어 자현암까지 올라가는 산책길이다. 전망이 좋은 길 중 노원구 '수락산 채석장 공원길'은 1970년대 수락산 채석장을 산책길로 만든 곳이다. 배바위, 고래바위, 거인발자국 바위 등 정겨운 이름의 바위들이 군데군데 숨어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길을 걸으며 펼쳐지는 경관 또한 일품이다.
 이 밖에도 살아있는 생태 숲을 만날 수 있는 ‘봉산 팥배나무길’, 서울의 뛰어난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북악 하늘 나들길’, 탁 트인 전망속에서 고구려인들의 기상을 느낄 수 있는 ‘아차산 능선 전망길’ 구전설화를 따라 걷는 ‘불암산 설화길’, 시원한 계곡을 품은 ‘관악산 계곡 나들길’, ‘관악산 시흥계곡 숲길’ 등 다양한 테마산책길이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테마 산책길(І)’은 서울시청 본관 지하1층 서울책방에서 권당 2,000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서울특별시 e-book 전용 홈페이지(http://ebook.seoul.go.kr)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최광빈 푸른도시국장은 “이 책과 함께 도심 속 바쁜 일상을 벗어나 가벼운 차림으로 자연이 살아 숨쉬고, 역사와 문화를 만나볼 수 있는 테마가 있는 산책길을 걸으며 지친 몸과 마음을 충전하기를 바란다.”며 “40개소에서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이곳저곳 숨어있는 테마산책길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첨부파일 - 테마산책길 총괄표 
첨부파일: 다운로드
8725 충북 단양군 단양군, 사랑과 추억의 힐링 삼매경 코스 각광 2016/03/24
단양군, 사랑과 추억의 힐링 삼매경 코스 각광
단성면 상방리 벽화골목(추억), 선암골 생태유람길(힐링), 적성 이끼터널(사랑) 여행 코스

최근 인파가 북적이는 도심을 피해 한적한 시골에서 추억과 사랑을 쌓으며 힐링을 즐기려는 관광객이 ‘녹색쉼표 단양’ 에 모여들고 있다.
이 여행 코스는 공식적으로 이름 붙여진 것은 없지만, 추억과 사랑을 쌓을 수 있는 단성면 상방리 벽화골목, 적성 이끼터널 그리고 자연 생태속에서 느림보처럼 걸으며 힐링할 수 있는 선암골 생태유람길 등 3곳을 합쳐 입소문을 타고 삼매경 코스라 명명되고 있다.
충북 단양군 단성면 상방리에 소재한 ‘벽화골목’ 에는 1970년대 정겨운 추억여행으로 떠나는 상상의 타임머신이 늘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곳에 들어서면 그림 속의 주인공들이 생생하게 곁으로 다가와 다정스러운 목소리로 속삭이며 각기 다른 추억의 꾸러미를 한아름 안겨준다.
단성면 상방 삼거리 직행버스 간이 정류장에서 하방리 체육공원을 잇는 폭1.5m, 길이 300m 남짓의 벽화골목은 30여년전인 8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장을 보는 사람, 등교하는 학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던 단양의 명동거리였다.
이곳은 지난해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로 구성된 단양미협 회원들이 옛 단양 장터 가는 길에 생기를 불어넣자는 목표 아래 붓을 들었다.
회장인 김순희 화백은 매화와 참새를 벽면에 그려 넣었고 장기만 화백은 워커힐 호텔 무대미술 경험을 살려 부모은중경 이야기를 시리즈 그림으로 풀었다.
설치미술가인 김언경 화백은 점묘화 스타일의 개성 있는 화풍으로 시멘트 블록 담장이라는 캔버스를 농악으로 치장했고 허우현 화백은 상점풍경, 폭포 등 트릭아트로 벽화골목의 화룡점정을 찍었다.
1970년대로의 추억여행을 마치고 단성면사무소 쪽으로 20여 분 걸어오면 최근 힐링 트래킹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는 선암골 생태유람길을 만날 수 있다.
선암골 생태유람길은 단성면 소재지부터 방곡도예촌, 사인암까지 총 46.4㎞의 순환 코스로 조성 중에 있으며 현재는 물소리길 일부 구간만 개통 중에 있다
현재 개통 중인 물소리길은 단성생활체육공원부터 소선암을 거쳐 하선암까지 총 5.9㎞의 구간으로 봄꽃과 산새의 지저귐 등 자연의 신비로움에 빠질 수 있는 매력적인 구간이다.
추억과 힐링의 여정을 마친 연인들은 차량으로 수양개 선사유적 박물관 방향으로 10여분 남짓 거리를 이동하면 평범한 사랑의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 적성 이끼터널을 만날 수 있다.
이곳은 과거 철길이 놓여 있던 곳이었는데 철길을 옮기면서 도로가 생겨났다.
도로 위로 나무가 터널을 이루고 양옆으로 초록빛 이끼가 가득한 것이 특징이다.
초록빛 이끼가 필 무렵 연인끼리 손을 맞잡고 이곳을 거니며 사랑을 약속하면 결실을 맺는다는 동화 같은 설화로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의 여행 트랜드도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 시대로 인식하고 있다” 며 “한적한 시골에서 추억과 사랑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힐링 삼매경 코스를 봄나들이 여행지로 적극 추천해 본다”고 말했다.
 

 
8726 강원 춘천시 대한민국 최대 야외 음악 축제인 월드DJ페스티벌, 더 화려하고 신나는 무대 펼친다 2016/03/24
대한민국 최대 야외 음악 축제인 월드DJ페스티벌, 더 화려하고 신나는 무대 펼친다

  
  ○ 대한민국 젊은이들이 5월 초 음악과 춤으로 춘천을 차지한다. 

  ○ 춘천시에 따르면 5월 6~ 8일 국내 최대 야외 음악축제인 2016월드DJ페스티벌이 송암스포츠타운 일원에서 열린다. 

  ○ 페스티벌 10주년을 맞아 예년 보다 규모와 내용을 한층 업그레이드 해 개최한다. 

  ○ 올해 행사 이름은 다양한 사운드와 신나는 댄스의 향연을 의미하는‘ 사운스 퍼레이드’(Sounce Parade)이다. 

  ○ 주최 측은 3만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이 음악축제는 2박 3일간 다양한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공연과 캠핑, 먹거리, 문화 체험이 이어지는 체류형 행사이다. 

  ○ 특히 올해는 네덜란드의 세계적인 페스티벌인 데프콘 쇼의 하이라이트를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인다. 

  ○ 음악, 불꽃, 레이저, 조명이 어우러진 쇼로 3시간에 걸쳐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 올해는 공연장을 송암스포츠타운 종합경기장, 보조경기장에 더해 야구장까지 넓힌다. 

  ○ 종합경기장은 주 공연장으로, 송암야구장은 체험과 축제마을로, 보조경기장은 캠핑장으로, 야외는 관객과 공연자가 함께하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 세계적인 공연진이 대거 내한한다. 

  ○ 디제이 알비타(DJ Alvita), 톰스운(TomSwoon), 줄리안 조단 (Julian Jordan), 닥터 피(Doctor.P), 플러스 파빌리온(Flux Pavilion), 카슈미르(KSHMR), 블라스터 잭스(BlasterJaxx), 옐로우 크로우(Yellow Claw), 엠씨 졸리굿(MC JollyGood), 나이트메어(Nghtmare) 등의 출연이 확정됐다. 

  ○ 공연은 매일 주제별로 오후 2시~ 다음날 새벽 5시까지 1일 40~ 50회씩 이어진다. 유료. 

  ○ 시는 대규모 야외 축제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이 축제를 유치, 후원하고 있다. 

  ○ 지난해 5월 첫 개최 때부터 숙박, 식당, 택시 업계 등이 축제 특수를 봤다. 

  ○ 월드디제이페스티벌은 8월 19~ 21일 또 한 차례 열릴 예정이다. 
8727 경남 의령군 의령곤충생태학습관 오는 3월 25일 개관 2016/03/23
의령곤충생태학습관 오는 3월 25일 개관
가족과 함께 곤충체험하려 오세요.
 
의령군은 의령읍 전통농경문화테마파크에 곤충생태체험과 곤충산업의 발전을 위해 ‘의령곤충생태학습관’을 준공하고 오는 3월 25일 오후 2시 개관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의령곤충생태학습관은 1층에는 곤충들이 살아가는 환경과 생태 특성에 대해 재미있게 학습 할 수 있는 곤충세계관과 직접 다양한 곤충들과 이구아나 등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유리온실이 있다.
또한, 2층에는 곤충의 시각으로 특별한 능력을 체험할수 있는 체험학습실과 곤충을 산업분야와 의학분야에 활용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 곤충탐구관, 곤충의 표본만들기를 할 수 있는 곤충생태연구실이 있다.
 
군 관계자는 “의령곤충생태학습관은 자녀에게 다양한 곤충의 체험과 생태학습의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중심의 많은 관람객 유치로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개관기념으로 ‘곤충체험 특별전’이 3월25일부터 4월 24일까지 열려 곤충시식, 곤충낚시체험, 장수풍뎅이 씨름, 모기기피제 만들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곤충생태학습관 옆에는 ‘농경문화홍보관’이 있어 가족과 함께 방문하면 옛 농경문화의 향수를 느낄수 있다.
 
자료제공 = 환경수도과 환경관리담당 노 환 ☎570-2551
8728 전남 해남군 해남 두륜산 대흥사 전남 으뜸경관 10선 선정 2016/03/23
해남 두륜산 대흥사 전남 으뜸경관 10선 선정
중국인 등 국내외 관광객 유치‘탄력’기대

해남 두륜산 대흥사가 전라남도가 선정한 ‘전남 으뜸경관 10선’에 선정됐다.
 
‘전남 으뜸경관 10선’은 지난해 11월 도내 55개소에 대해 인터넷 선호도 조사를 거쳐 전문가 서면평가, 현장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특히 평가에는 여행작가, 한국관광공사, 관광업체 등 각계 전문가를 비롯해 중국 언론인과 유학생 등이 참여해 국내는 물론 해외 여행객이 선호하는 “스토리텔링이 있고, 전남다운 경관”을 중심으로 선정이 이뤄졌다.
 
유네스코 불교유산 등재가 추진 중인 대흥사는 유서깊은 불교 역사와 풍요로운 문화유산을 간직한 한국의 대표 사찰로, 두륜산은 다른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서남해의 독특한 자연 풍광을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두륜산 대흥사 일원은 연간 70여만명이 찾는 해남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천년고찰 대흥사를 비롯해 천개의 옥불이 모셔진 천불전과 차의 성지 일지암, 서산대사를 모신 표충사 등 수많은 문화유산이 산재해 있는 곳이다.
 
또한 백두산의 영맥이 한반도 최남단에서 융기한 두륜산은 국보 308호 마애여래좌불을 비롯한 남미륵암, 천년수 등 갖가지 전설을 간직한 유적과 암자들이 곳곳에 위치해 있다. 국내 최대의 난대림 군락지이자 계곡과 산이 어우러진 구곡구유, 정상에 오르면 다도해가 한눈에 보이는 아름다운 풍광이 등산객들에게 손꼽히는 산행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해남군 관계자는 “두륜산과 대흥사가 전남 으뜸경관 10선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중국을 비롯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중한 경관자원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보전 관리해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8729 충남 태안군 휴양도시 태안군, 관광수요 창출에 총력! 2016/03/21
휴양도시 태안군, 관광수요 창출에 총력!
-태안시티투어 등 관광 상품 운영 및 군수 서한문 발송 등 다각적 노력-

서해안 관광 휴양도시 태안군이 관광객 1천만 명 유치를 목표로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전국 기관·단체에 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간 태안 시티투어는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 태안읍 공영버스터미널 옆 태안새마을금고 앞에서 출발, 오후 5시까지 군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이색 관광 상품이다.
 
운행코스는 북부코스와 남부코스 2종류로, 북부코스는 △신두리 해안사구 △천리포수목원 △만리포 해변 △태안 전통시장을, 남부코스는 △팜카밀레 △쥬라기박물관 △안면도 자연휴양림 △꽃지해수욕장을 각각 운행한다.
 
탑승요금은 성인 5,000원, 19세 미만 3,000원이며, 태안시티투어 이용객은 코스 내 관광지의 입장료 및 이용료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다양한 관광자원의 숨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관광홍보물을 제공함으로써 관광객들이 단순히 ‘둘러보는’ 관광을 넘어 ‘폭넓게 이해하고 체험하는’ 관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신청은 군 홈페이지(http://www.taean.go.kr) 또는 태안시티투어 홈페이지(http://taeancitytour.com)에서 가능하다.
 
아울러, 군은 전 국민들에게 태안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한상기 군수가 직접 나서 전국의 기업과 학교, 기관, 단체 등에 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은 신두리 해안사구와 천리포수목원, 쥬라기박물관 등 태안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지난 2007년 발생한 유류피해사고 시 도움을 준 123만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서한문에 담아 ‘다시 태어난 태안’을 널리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한 태안군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각적인 홍보 시책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태안시티투어 등 홍보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해 관광객들이 만족하고 돌아가실 수 있는 태안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자-관광진흥과 엄기숙(041-670-2691)
8730 경북 영주시 외국인 전용 K-트레블 버스 영주시 첫방문 ! 2016/03/21
외국인 전용 K-트레블 버스 영주시 첫방문 !

‘선비의고장 영주’외국인 힐링관광지로 새롭게 출발한다.
오는 25일 외국인 전용 개별관광객 자유여행 상품인 K-트래블 버스가 영주 첫 방문길에 오른다.
 
K-트래블버스는 외국인 전용 1박 2일 버스자유여행 상품으로 전국 6개 노선이 운영될 예정이며 영주를 방문하는 프로그램은 이달 25일부터 8월말까지 매주 2회(화․금요일) 서울 광화문역에서 출발한다.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는 소수서원, 선비촌, 부석사 등 문화유적 관람과 막걸리 만들기, 한과 만들기, 야간여행 등의 체험을 한 후 둘째 날 예천을 들러 서울로 돌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선비의 고장 영주에 대한 외국인 관광객의 반응이 기대된다.
 
이는 (재)한국방문위원회 주관으로 방한 외국인 관광을 서울 집중 관광에서 지방 분산 여행으로 다양화하기 위해 버스 등 이동 편의를 제공하여 대한민국 각 명소와 체험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했다.
 
영주시는 k-트래블 버스 사업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방문 외국인들을 모니터링하여 프로그램 및 관광콘텐츠를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앞서 영주시는 외국인 관광객 수용태세 확립을 위해 지난해 11월 기초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재)한국방문위원회와 협약을 체결하고“2016~2018 한국방문의 해”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전개하는「K-스마일」캠페인 범국민적 참여 확산 운동도 적극 추진하여 왔다.
 
안상모 관광산업과장은 “해외에 소개되는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로 영주시가 선정되어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재)한국방문위원회와 함께 우리지방만의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프로그램을 보완하여 외국인 단체관광 및 FIT(개별자유여행)관광을 더욱 활성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8731 충북 충주시 조정철의 사랑이야기를 만나다 2016/03/21
조정철의 사랑이야기를 만나다
- 충주시, 스토리텔링으로 관광자원화 -


‘옥 같던 그대 얼굴 묻힌 지 몇 해던가. 누가 그대의 원혼을 하늘에 호소할 수 있으리…진한 피 깊이 간직하고 죽고 나도 인연이 이어졌네’
 
200여 년 전 목숨을 걸고 사랑을 지킨 한 여인에게 그녀의 남자가 바친 시로, 비문에 새겨져 애잔함을 전하고 있다.
 
조선시대 서울과 부산을 연결하는 영남대로의 한 지점으로 충주 수안보 입구 에 위치한 박석고개(돌고개,石峴) 인근에는 애절한 사랑을 담은 묘가 자리하고 있다.
 
묘의 주인공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제주 목사(순조 11년), 충청도관찰사(순조 13년)를 거쳐 중추부지사를 지낸 조정철(趙貞喆,1751~1831)이다.
 
정조 시해음모사건에 연루돼 1777년 제주도로 유배 갔던 조정철은 제주 여인 홍윤애(홍랑, 洪娘)와의 애절한 사랑이야기로 유명하다.
 
1781년 노론파 조정철의 집안과 할아버지 때부터 원수지간이었던 소론파 인물이 제주목사로 부임하면서 이들의 사랑은 비극으로 치달았다.
 
조정철의 죄상을 캐고자 했던 목사는 홍윤애를 문초했고, 잔인한 매질로 결국 홍윤애는 생을 마감했다.
 
1805년(순조 5년) 사면 복권된 조정철은 27년간의 유배에서 풀려났고, 1811년에는 환갑의 나이에 제주목사로 부임해 홍윤애의 묘를 찾아 애절함을 담은 비문을 남겼다.
 
제주도립무용단은 지난해 제48회 정기공연으로 홍윤애와 조정철의 애절한 사랑이야기를 테마로 한 창작 무용 작품을 선보였고, 제주도 출신의 소리꾼인 이원경은 제주의 ‘성춘향’인 홍윤애를 주제로 창작 판소리를 내놓았다.
 
충주시는 박석고개, 조정철 관찰사의 사랑이야기, 거룡목 등을 주제로 스토리텔링하고 조산공원 생태테마탐방로와 연계해 수안보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8732 충북 충주시 충주농산물 한마당축제 오는 10월 열려 2016/03/21
충주농산물 한마당축제 오는 10월 열려
- 14일부터 3일간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개최 -


충주시는 올해 충주농산물 한마당축제를 오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연다고 밝혔다. (지난해 사진)
 
시는 지난해부터 작목별로 이뤄지던 축제를 수확시기가 다른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 통합해 충주농산물 한마당축제로 개최한 바 있다.
 
충주에서 생산되는 충주사과, 충주 밤, 천등산고구마, 미소진쌀, 복숭아 등의 농산물을 홍보하고 농촌체험 행사인 와유바유축제가 어우러져 관람객을 매료시키며 농가소득에 기여하는 장이 되고 있다.
 
지난 15일 쌀, 사과, 복숭아, 밤, 고구마, 친환경연합회 등 전체 농업인단체와 농협관계자, 지원부서 등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회의를 갖고, 한마당축제 추진위원장에 농업인단체협의회 이찬일 회장을 선임했다.
 
올해는 지난해 보다 개최시기를 2주 앞당겼고, 행사기간도 2일에서 3일로 하루를 늘리기로 했다.
 
이찬일 위원장은 “올해 충주농산물 한마당축제는 농업인간 단합을 도모하고 관람객들에게는 볼거리와 저렴하고 맛있는 농산물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8733 대구 중구 근대로의 밤 7야로(夜路) 시간여행 2016/03/21
‘근대로의 밤 7야로(夜路) 시간여행’
대구 중구, '문화재 야행(夜行) 프로그램'에 선정

대구 중구(구청장 윤순영)의 역사문화자원과 야간프로그램을 융합하는 ‘근대로의 밤 7야로(夜路) 시간여행’이 문화재청의 '2016 문화재 야행(夜行)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근대로의 밤 7야로(夜路) 시간여행’은 지역에 산재해 있는 문화재와 관광을 하나로 묶어 야간에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총사업비는 3억 3천만 원이다.
 
7야로(夜路)는 △야로(夜路) △야경(夜景) △야사(夜史) △야화(夜畵) △야설(夜說) △야식(夜食) △야숙(夜宿) 등을 뜻하며 1920년대를 배경으로 동산선교사주택→계산성당→이상화·서상돈고택→구 교남 YMCA 회관→구 제일교회→약령시한의학박물관→대구근대역사관→향촌문화관→선화당, 징청각 일대의 숨은 이야기를 스토리텔링하고 야경투어, 각종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관광객에게 특별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윤순영 중구청장은 “‘근대로의 밤 7야로(夜路) 시간여행’은 야간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체류형 관광프로그램으로 지역경제에도 큰 보탬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8734 경기 광주시 광주시, 세계유산 남한산성으로 오세요~ 2016/03/21
광주시, 세계유산 남한산성으로 오세요~

광주시 남한산성은 병자호란의 위기를 슬기롭게 대처한 곳이며 2천년 역사동안 한 번도 함락되지 않은 호국의 장으로 우리나라 역사의 중심에 서 있다. 남한산성에는 왕이 행차 때 머물렀던 행궁, 군사들의 무술 연마장소 연무관, 고관들의 낚시터 지수당, 장군이 군대를 지휘했던 수어장대 등 역사적 가치가 높은 많은 문화재들이 함께 자리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4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와 함께 남한산성 일대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가 이루어지면서 역사, 문화적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남한산성은 자연풍경과 함께 역사와 문화가 함께 어우러져 있어 수도권 시민들의 대표적인 힐링 장소로 자리 잡았으며, 연간 300만 명 이상의 탐방객들이 찾는 명품 트래킹 코스로도 각광 받고 있다. 오는 7월(예정)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운행을 앞두고 광주시는 대대적인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통한 새로운 볼거리 제공을 준비하고 있다.

매년 가을 남한산성 일원에서 개최하는 ‘남한산성문화제’를 비롯하여 팔당호와 연계한 문화벨트, 한양 삼십리 누리길 조성, 남한산성 청소년 영상제, 지역문화재와 연계한 독서교실, 가족탐방, 시티투어 등을 추진한다. 또한 현재 남한산성 주변에는 닭과 오리를 활용한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이 65개나 모여 있는데, 이 일대는 지난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식테마 거리’로 선정하기도 했다.

광주시와 업소 관계자들은 서비스 개선과 신 메뉴 개발로 남한산성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별미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말을 이용해 자연환경과 문화재가 잘 보존된 세계유산 남한산성을 방문해 휴식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8735 충북 단양군 봄빛에 물든 단양 선암골 생태유람길 걸으며 힐링해요~ 2016/03/17
봄빛에 물든 단양 선암골 생태유람길 걸으며 힐링해요~

충북 단양군 단성면에 조성 중인 ‘선암골 생태유람길’의 개통 구간인 물소리길이 최근 봄바람을 타고 트래킹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선암골 생태유람길은 단성면 소재지부터 방곡도예촌, 사인암까지 총 46.4㎞의 순환 코스로 조성 중에 있으며 현재는 물소리길 일부 구간만 개통 중에 있다.
현재 개통 중인 물소리길은 단성생활체육공원부터 소선암을 거쳐 하선암까지 총
5.9㎞의 구간으로 몽글몽글 피어오르는 봄꽃 향기와 산새의 지저귐 등 이곳에 서식하는 동식물 등을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어 매력적인 구간으로 꼽힌다.
또한 소선암 오토캠핑장과 소선암 자연휴양림 등 다양한 숙박시설과 포토존, 주차장 등 각종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으며, 단양팔경 중 한곳인 하선암과 소선암 등 명승지의 기암괴석과 맑은 계곡 등 수려한 자연 풍광이 병풍처럼 펼쳐져 가족 단위 봄 나들이 트래킹으로는 안성맞춤이다.
특히 이 구간은 계곡과 절벽을 나무로 만든 다리로 잇고 주차장 등 부대시설도 자연훼손을 최소화해 숲 속을 걷는 느낌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도록 조성해 대자연속의 트래킹 묘미를 맛볼 수 있어 매력적이다.
이 구간의 또 다른 묘미는 ‘샛길’과 ‘물맛’이다.
봄꽃과 산새 등 자연과의 교감을 보다 가까운 곳에서 친밀하게 나누고픈 관광객은 오토캠핑장 뒤쪽에 있는 2시간 코스의 ‘샛길’ 두악산 등산로를 추천해 본다.
단양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에게도 ‘물맛’ 좋기로 입소문이 난 냉천(冷泉)약수터에서 트래킹에 지친 갈증을 해소하는 것도 또 하나의 매력이다.
냉천(冷泉)약수터는 여름철은 시원함과 겨울철은 따뜻한 물이 샘 솟아 따뜻한 물이 부족했던 선조들은 이곳을 식수와 빨래터로도 이용해 왔다
한편 생태유람길은 총 4개 구간으로 1구간은 ‘물소리길’ (단성생활체육공원∼벌천삼거리 17km) ▲2구간 ‘고개넘어길’ (벌천삼거리∼방곡삼거리 8km) ▲3구간 ‘숲소리길’ (방곡삼거리∼사인암 10.6km) ▲4구간 ‘농촌풍경길’(사인암∼단성생활체육공원 8km)으로 조성 중에 있다.
천병철 문화관광과 관광개발팀장은 “선암계곡일대는 산세가 수려해 예로부터 선조들의 칭송을 받던 곳으로, 생태길 전 구간이 준공되면 국·내외 트래킹 매니아는 물론이고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사랑받는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8736 전남 곡성군 봄바람에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퍼질 곡성으로 오세요 2016/03/16
봄바람에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퍼질 곡성으로 오세요
 
연인과 꽃비를 맞으며 걸을 수도 있고, 가족과 함께 한가롭고 여유롭게 하이킹을 즐길 수 있는 곡성 벚꽃 길을 아시나요?
 
‘봄바람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퍼질 이 거리를~~♫’
봄이면 어김없이 라디오나 거리에서 ‘벚꽃엔딩’ 노래가 들립니다.
 
시끌벅적한 축제장보다 차량통행이 적어 도로 갓길을 따라 여유롭게 벚꽃 길을 걸을 수 있는 곳, 말없이 흘러가는 섬진강변을 바라볼 수 있는 곳, 일상의 무게를 한번쯤 내려놓을 수 있는 곳, 지친 나를 감싸주는 가족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 느림의 철학이 존재하는 곡성군이다.
 
눈으로 보는 즐거움과 함께 주민들이 마을에서 직접 채취해 판매하는 봄철 제철 나물들로 맛의 즐거움까지 한껏 느낄 수 있는 곡성여행에 푹 빠져보길 바란다.
 
봄을 소개하는 열차처럼 곡성 섬진강변을 가로질러 대황강변까지 이어진 4.5㎞ 벚꽃 길은 지난해보다 3~4일 일찍 피어 3월 28일경 개화, 1주일간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변영 지역마케팅팀장은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은 해마다 120만여 명이 훌쩍 넘는 관광객이 오는 명소로 잘 알려져 있지만, 우리군에는 섬진강기차마을 뿐만 아니라 잔잔하지만 소소하지 않은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곳”이라며 “곡성으로의 여행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8737 경남 함양군 함양군, 화산서원 준공식 개최 2016/03/15
함양군, 화산서원 준공식 개최
 
함양군은 지난 11일 임씨 문중,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군 수동면 화산리 소재 화산서원의 복원 준공식을 가졌다.
 
화산서원은 함양군 수동면 수동내동길 7-12 에 위치하고 있으며, 1966년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회헌 임대동을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화산사를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1988년에 다시 화산서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화산서원 복원에 소요된 사업비는 개보수 및 주변정비 총 10억원이 투입됐다.이번 화산서원 복원으로 후진들의 문화·교육공간 및 옛 전통을 이어가는 역사적 공간 확보 등의 의미를 지니게 됐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임창호 군수. 군 관계자 및 임채석 화산서원 원장, 지역주민 등은 화산서원 복원 및 준공식을 계기로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문화유산을 전승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선비정신이 깃들인 소중한 장소로 가꾸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작년 복원공사로 인해 치러지지 못한 화산서원 춘기 제향은 올해 3월 26일 10시 봉행될 예정이다.
8738 충북 괴산군 미선나무의 고향 괴산에서 『제1회 괴산 미선향 축제』 개최 2016/03/15
미선나무의 고향 괴산에서 『제1회 괴산 미선향 축제』 개최
 
충북 괴산군은 제1회 괴산 미선향 축제를 오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괴산군 괴산읍 검승리 성불산 산림휴양단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 주제는‘미선의 고향, 괴산이 들려주는 봄향기’로서 이번 축제는 미선나무의 학술적 가치를 높여 괴산 고유의 미선나무 브랜드 입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미선나무 학술행사를 시작으로 BI선포식, 초등학생이 참여하는 사생대회, 성불산 미선향 등반대회, 미선사진 촬영대회 및 문화예술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계획하였다.
 
또한, 미선나무 분재 및 꽃꽂이, 소나무 분재 등 전시행사와 미선나무 화장품 체험, 미선나무 화분심기 체험 및 압화/열쇠고리 만들기, 향초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 미선나무 꽃 차 시음, 미선삼겹살, 미선김치 시식 등 미선나무를 활용한 먹거리 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미선나무의 고향 괴산에서 열리는 『제1회 괴산 미선향 축제』를 통해 미선나무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방문하여 미선나무가 주는 그윽한 정취를 느끼고 가시길 바라며, 더불어 성불산 산림휴양단지에서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괴산군 산림녹지과 산림정책팀 830-3253)
 
8739 충북 단양군 ‘자연속 힐링’ 단양오토캠핑장 오는 15일 개장 2016/03/15
‘자연속 힐링’ 단양오토캠핑장 오는 15일 개장

자연의 새소리와 맑은 공기, 수려한 경관 속에 자리 잡은 단양지역 오토캠핑장 3곳이 새단장을 마치고 오는 15일 일제히 전격 개장한다.
단양지역에는 소선암오토캠핑장, 천동오토캠핑장, 대강오토캠핑장 등 모두 3곳, 200여개의 캠핑사이트가 조성돼 있다.
단양팔경 중 청정계곡으로 이름 난 선암계곡에 위치한 단성면 소선암오토캠핑장은 새봄의 기운을 온몸으로 만끽할 수 있는 대표적인 캠핑 공간이다.
2만㎡의 부지에 캠핑차량 1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사이트와 취사장, 음수대,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다.
새싹과 봄꽃 그리고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상선암과 중선암, 하선암이 인근에 있어 이맘때면 봄 나들이객과 사진작가들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지만, 캠핑장은 인근과 달리 번잡하지 않아 봄꽃과 산새의 지저귐을 들으며 봄 정취를 느끼며 설레일 수 있는 안성맞춤 장소이다.
소선암 오토캠핑장은 중앙고속도로 단양 IC에서 10여분이면 닿을 곳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중앙고속도로 단양IC에서 승용차로 2~3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대강오토캠핑장도 지리적 조건과 맑고 깨끗한 죽령천의 입지조건이 알려지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대강오토캠핑장은 1만1천265㎡의 부지에 캠핑사이트 40면을 비롯해 샤워장, 음수대, 간이풀장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남녀 샤워장 각 1곳과 음수대 2곳, 화장실 2동 등 캠핑 부대시설이 잘 갖춰져 이용객들로부터 ‘자연속 호텔’ 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새로운 캠핑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또한 캠핑장 앞쪽에는 맑고 깨끗한 죽령천과 인근에는 산새가 수려한 두악산, 황정산 등이 있으며 차량을 바로 곁에 두고 텐트를 칠 수 있어 편리할 뿐만 아니라 텐트 대형화 추세에 맞춰 캠핑사이트 면적도 30㎡(5m×6m)로 넉넉하다.
소백산자락에 위치한 천동오토캠핑장은 5,300㎡ 면적에 캠핑차량 60대를 주차할 수 있으며, 도심과도 가까워 단양주민들도 즐겨 찾는 곳이며, 소백산에서 불어오는 청량한 바람이 산들산들 흔들리는 나무들 사이로 전해져 봄 기지개를 한껏 펼 수 있는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단양관광관리공단 방인구 이사장은 “단양지역 오토캠핑장은 교통이 편리한 데다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게 장점”이라며 “우리 공단은 최상의 서비스로 가족과 함께 봄의 향취를 느끼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 관계자는 날씨 등 현지 사정에 따라 개장일이 다소 변경될 수 있으니 단양관광관리공단 홈페이지(http://www.dytmc.or.kr) 또는 전화 043-421-7883로 반드시 확인 후 캠핑여행을 떠날 것을 당부했다.   

 
8740 경북 안동시 제11회 안동낙동강변 마라톤대회 개최 2016/03/15
제11회 안동낙동강변 마라톤대회 개최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시생활체육회, 안동시스포츠클럽, 안동시육상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11회 안동낙동강변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17일(09:00출발) 안동시민운동장에서 힘찬 레이스를 펼친다.
접수기한은 오는 3월 25일까지이며 참가종목은 하프, 10㎞, 건강달리기(5㎞) 3개 종목으로 온라인(www.admarathon.kr) 또는 전화(안동시생활체육회☎054)854-7330~2)로 접수받으며 참가비는 5㎞ 1만원, 10㎞와 Half 종목은 3만원이다.
올해 11번째로 열리는 마라톤대회는 낙동강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완만한 마라톤 코스덕분에 매년 5,000여명 이상의 전국 마라토너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신도청의 안동 이전을 경축하고, 제54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각종 이벤트와 퍼포먼스가 함께 진행되어 특별한 의미를 더 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마라톤코스 내 패러글라이딩, 수상오토바이, 승마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특산품 시식코너와 각종 체험 코너 운영 및 기념품 제공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회로 꾸며진다.
안동시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낙동강변 마라톤대회가 성황을 이루고 있다”며 “특히 안동이 제54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개최지인 만큼 자긍심과 봉사정신을 가지고 외지 방문객 맞이와 시민안전에 최선을 다하여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말하며 시민들과 전국 마라톤동호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했다.

 
8741 충남 청양군 장승으로 만나는 문화, 문화로 만나는 장승 2016/03/15
장승으로 만나는 문화, 문화로 만나는 장승
- 제18회 청양칠갑산장승문화축제 4월 16일, 17일 이틀간 열려

올해 2년 연속 충남도 지역향토문화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면서 전국적인 고품격 종합문화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는 청양칠갑산 장승문화축제가 청양의 화려한 봄을 알린다.
군은 제18회 청양칠갑산장승문화축제가 ‘장승으로 만나는 문화, 문화로 만나는 장승’이라는 주제로 내달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청양군 대치면 장곡리 장승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벚꽃 개화시기와 맞물린 이번 축제는 전국 제일의 청정성을 자랑하는 청양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봄의 향연을 선물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관광객과 지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향토민속축제로 마련돼 칠갑산 장승대제, 황금 복거북이 소원 빌고 건강걷기,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금 200억달성 장승제작 개막식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
또 충남국악단 공연, 웃다리농악 시연, 소원문 장승달기, 조각 장승목걸이 만들기, 민속체험한마당 등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칠갑산장승문화축제선양위원회(위원장 이진우)는 지난 8일 청양문화원에서 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계획 검토 및 분과별 실무 협의를 통해 내실 있는 축제를 준비 해 나가고 있다.
한편, 칠갑산장승문화축제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으로 독특한 차별성과 경쟁력을 갖춰 매년 10만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하면서 2016년 제2회 충청남도 축제육성위원회로부터 최우수 향토문화축제로 선정돼 6000만원을 지원받았다.
담당: 청양문화원 943-4774

 
8742 강원 춘천시 애견 문화와 산업 모든 것 만나볼 수 있는 애견 종합테마파크 ‘애견체험박물관’ 금년 상반기 착공, 내년 하반기 문 연다 2016/03/14
애견 문화와 산업 모든 것 만나볼 수 있는 애견 종합테마파크
‘애견체험박물관’ 금년 상반기 착공, 내년 하반기 문 연다


  ○ 애완 문화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애견체험박물관이 춘천에 생긴다. 

  ○ 춘천시에 따르면 사업자와 조성 예정지역 주민 간 상생 협의가 원만하게 진척되고 있는 데 따라 금년 상반기에 착공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 이 사업은 남산면 광판3리 10만㎡에 애완견 관련 여러 시설을 조성하는 것이다. 

  ○ 지역 중견기업인 더존IT그룹 계열사 ㈜동물과사람이 250억원을 투자한다. 

  ○ 주 시설은 전 세계 애완견을 볼 수 있는 전시 실내외 전시관, 체험관, 애견호텔, 관련 상품 매장, 방문객 편의시설 등이다. 

  ○ 내년 하반기 개장 예정이다. 

  ○ 서울춘천고속도로 강촌IC와 가깝고 주변에 관광시설이 인접해 있어 반려견 애호인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테마파크 성격이다. 

  ○ 시는 애완동물 소유 인구가 1천만명에 이르고 관련 산업도 연 10% 이상 성장하고 있어 해당 박물관이 조성되면 애견산업의 중심지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동물과사람은 이 사업과 연계, 애완동물 문화 확산을 위해 (사)한국애견연맹과 공동으로 오는 4월 10일 송암스포츠타운에서 2016 강원FCI국제도그쇼 및 제2회 강원 펫페스티벌을 연다.

  ○ 지난해 1회 행사 때도 전국적 참여로 큰 성황을 이뤘다. 

  ○ 전세계 애완견 1,000마리가 참여, 견종별 가장 좋은 개를 선발하는 도그쇼가 주 행사다. 

  ○ 펫페스티벌은 세계 유명, 희귀견 체험, 평창동계올림픽 홍보견, 애견과 함께 하는 건강달리기 대회, 애견들의 묘기를 볼 수 있는 ‘독 스포츠쇼’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 시 관광개발과 250-4226

8743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모래축제 2년 연속 ‘축제콘텐츠 대상’ 수상 2016/03/14
해운대모래축제 2년 연속 ‘축제콘텐츠 대상’ 수상
한국축제콘텐츠협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뽑아

해운대모래축제가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선정됐다. 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는 9일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시상식에서 지난해 축제관광부문 대상에 이어 올해에는 축제콘텐츠 부문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는 지역축제를 세계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매년 전국 2천여 개 축제를 심사해 우수 축제를 시상하고 있다. 축제관광, 축제글로벌, 축제콘텐츠, 축제경제, 축제예술 등 5개 부문 20개 지역축제를 시상했다. 모래를 소재로 한 국내 유일의 친환경축제인 해운대모래축제는 올해 12년 차를 맞이한다. 지난해 153만여 명의 국내외 관광객들이 다녀갔고 816억 원의 지역경제 생산파급효과도 거뒀다.

한국축제콘텐츠협회는 “해운대모래축제는 독창적인 콘텐츠,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 예술성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해 대상으로 선정했다.”라고 설명했다.
백선기 구청장은 “해운대모래축제를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축제로 육성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8744 부산 서구 부산‘비석문화마을’을 아시나부산‘비석문화마을’을 아시나요?요? 2016/03/14
부산‘비석문화마을’을 아시나요?
일본인 공동묘지에 형성된 마을사로 ‘주목’…서구, 가이드북 제작

일본인 공동묘지를 터전으로 한 독특한 마을 형성사로 주목받고 있는 부산 서구 아미동 비석문화마을을 한 눈에 이해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가이드북이 나왔다.

서구(구청장 박극제)는 최근 ‘아미동 비석문화마을 스케치북’을 제작해 각 기관·단체, 관광객 등에게 배포하고 있다. 아미동 비석문화마을은 일제 강점기인 1900년대 초 부산에 거류하던 일본인들의 공동묘지·화장장이 이전해 위치했던 곳으로, 한국전쟁 이후 부산시의 피란민 이주정책 과정에서 새로운 삶의 터전을 찾아 모여든 피란민들이 정착하면서 본격적으로 형성됐다. 이 때문에 이곳은 삶과 죽음이 교차하는 ‘이향(離鄕)과 경계의 땅’으로 불리고 있다. 당시 피란민들은 마을에 흩어져있던 묘의 경계석과 외곽벽은 집의 축대로, 비석과 상석은 계단·바닥·담장·문지방 등 건축자재로 사용했으며, 그 흔적들은 지금도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에 고스란히 남아있다.

이 책은 이 같은 독특한 마을 형성사와 마을 곳곳에 산재해 있는 흔적들을 유·무형의 자산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이 책에는 마을의 유래에서부터 지금도 이곳에 가면 볼 수 있는 비석과 상석 등으로 지어진 주택이나 골목, 담장, 계단 등을 스토리텔링과 일러스트레이션으로 담아내고 있으며, 수십 년째 살고 있는 주민들의 생생한 인터뷰도 함께 실려 흥미를 더한다. 

뿐만 아니라 산복도로 르네상스사업,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 등 다양한 도시재생사업들을 통해 속속 건립되고 있는 아미동 일대 명소들도 함께 소개되고 있는데 우리나라 1세대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의 작품·유품이 전시된 최민식갤러리를 비롯해 주민들이 운영하는 기찻집예술체험장, 부산 최고의 전망을 보여주는 하늘전망대, 부산농악(아미농악) 전수관이 있는 아미골행복센터 등이 소개돼 있다.

박극제 서구청장은 “비석문화마을은 우리 근현대사의 아픔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곳이다. 현재 이곳에서는 도시재생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많은 사업들이 추진 중인데 이 책을 통해 비석문화마을이 희망을 꿈꾸고 일구는 마을로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창조도시과 240-4232)
8745 경기 안성시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대상 3년연속 수상 쾌거! 2016/03/14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대상 3년연속 수상 쾌거!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이하 바우덕이축제)”가 다시 한번 대한민국 명품 축제임이 증명되었다. 안성시는 9일 서울시청 신청사 태평홀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바우덕이축제가 축제예술/전통부문에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서 바우덕이축제는 “경기도 10대 축제 3년 연속 선정”, “2016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 유망축제 선정”에 이어 세계적 명품 축제로서의 위상이 한층 강화되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대상은 지역축제 콘텐츠 산업에 큰 공로를 세운 축제를 시상함으로써 축제콘텐츠 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더 큰 발전을 도모함은 물론, 지역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치하하기 위해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회장 차정현)에서 매년 심사·시상한다. 시상식에서는 축제예술/전통부문 등 5개 부문에 보령머드축제, 함평나비대축제, 김제지평선축제 등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하는 20개의 축제가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01년부터 개최되어온 바우덕이축제는 남사당 전통문화와 안성에서 나고 자란 조선시대 최초 여자 꼭두쇠 바우덕이의 예술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자 남사당의 발상지이자 총본산인 안성시에서 매년 가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 유산인 남사당 전통민속공연은 아테네 올림픽, 독일 월드컵 등 세계적 이벤트에 초청되어 공연한 바 있다.

작년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에 걸쳐 개최된 바우덕이축제는 “흥에 겨워 한판! 장단 맞춰 두판”이란 주제로 안성맞춤랜드에서 펼쳐졌으며 52만여명의 관광객과 15억 6천만원의 농산물 판매액, 242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올렸다. 또한, 바우덕이와 남사당 전통공연, 조선시대 3대장의 하나인 ‘안성 옛 장터’ 재현 등은 타 축제와 차별화되는 바우덕이축제만의 핵심콘텐츠로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전통콘텐츠와 가족 프로그램을 보강하고 편리성과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바우덕이축제는 이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 공연 예술축제로 인정을 받았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하여 대한민국 대표축제를 넘어 세계적 축제로 키워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문화관광과 윤정열 678-2512, 축제예술팀장 허지욱 678-2511)
8746 경기 평택시 “매주 토요일 평택 탐방을!” 2016년 평택시티투어, 4월부터 시작 2016/03/14
“매주 토요일 평택 탐방을!”
2016년 평택시티투어, 4월부터 시작


2016년도 평택시티투어가 오는 4월 2일 첫 투어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평택시티투어는 평택시민 및 관광객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매년 진행횟수가 증가함에 힘입어, 지난해까지는 격주 토요일 진행되었지만 올해부터는 매주 토요일 진행되어 좀 더 많은 시민들이 평택시티투어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평택시티투어는 평택을 북부, 서부, 남부로 구분하여 평택의 문화유적을 매회 다른 곳으로 탐방하며 평택시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문화재와 역사이야기를 흥미롭게 알 수 있도록 진행된다. 이를 통해 평택의 역사적 인물유적과 관아유적, 불교유적 등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평택의 문화예술체험장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한국소리터의 평택농악, 평택민요 공연도 예정돼 있어 참가자들이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흥겨운 시간을 가질 수 있다. 

2009년부터 평택시와 평택문화원이 시작한 평택시티투어는 우리고장 평택의 문화재와 역사인물을 바로 알고, 문화관광자원을 돌아봄으로써 평택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시민들에게 환영을 받고 있다.

평택시티투어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매회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1인 1만원으로 평택의 문화관광유적지 탐방비, 체험프로그램 활동비, 점심비, 교통비, 여행자보험비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된다. 문의 및 접수는 평택문화원(031-656-0600)으로 하면 되며 자세한 일정은 평택문화원 홈페이지(http://www.ptmunhwa.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8747 경기 의왕시 의왕시의회, 생태관광 활성화 우수기관 현장 답사 2016/03/14
의왕시의회, 생태관광 활성화 우수기관 현장 답사 

의왕시의회 (의장 전경숙) 시의원과 사무과 직원은 지난 3월 9일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인 천수만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고 체험과 교육중심의 생태관광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는 충남 서산시 버드랜드를 현장 답사했다.

버드랜드의 철새박물관, 영상관, 둥지전망대, 야생동물 치료센터를 둘러보는 한편 의왕시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시에서 운영중인 유사사업 추진에 접목할 방안을 찾아보고 시설조성과 운영관리 우수 기법을 벤치마킹 했다.

서산 천수만은 하루 최대 320여종 50여만 마리의 철새가 찾아오는 철새도래지이고, 천수만에 위치한 버드랜드는 생물종 다양성을 보전하고 체험학습의 거점마련을 위해 생태자원인 철새를 테마로 2014년 조성되었으며 서산버드랜드사업소에서 운영중이다.

전경숙 의장은 “이번 현장 답사의 우수 사례를 의왕시 행정에 접목시켜 생태관광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수 있도록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헀다.
8748 경기 안산시 야생화 천국‘안산 풍도(豊島)’봄 기운 가득 2016/03/14
야생화 천국‘안산 풍도(豊島)’봄 기운 가득
- 풍도에서만 피는 풍도바람꽃, 풍도대극 만개 -

안산시 풍도는 산림청이 선정(2015. 10.)한 대한민국 야생화 100대 명소 중 하나로 현재 봄 기운이 가득하다. 대부도에서 남서쪽으로 24km 떨어져 있는 풍도는 섬 둘레가 5.4㎞인 작은 섬으로 주민은 현재 82가구, 120여명이며 대부분 어업에 종사하고 있다. 풍도는 서해안 섬 중에서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야생화가 피어나는 곳으로 유명하며, 섬 전체(면적 1.843k㎡)가 야생화 군락지라고 할 정도로 야생화가 많은 풍도는 이른 봄부터 4월말까지 다양한 야생화를 만나 볼 수 있다. 야생화 군락지는 마을 뒤에 있는 후망산(고도 177m) 일대에 밀집(22,000㎡)되어 있는데 오솔길을 걷다 보면 대지를 뚫고 낙엽 속에 몸을 감춘 야생화를 만나 볼 수 있다.

풍도 야생화는 자생지가 넓고 개체수가 많기도 하지만 오직 풍도에서만 피어나는 풍도바람꽃과 풍도대극이 그 주인공으로 작은 바람에도 하늘거리는 풍도바람꽃은 예전에는 변산바람꽃으로 알려졌지만 변산바람꽃 보다 꽃잎이 더 크고 모양이 다르며, 2009년 변산바람꽃의 신종으로 학계에 알려진 이후 2011년 1월 풍도바람꽃으로 정식 명명됐다.

 또한 풍도대극은 붉은 빛깔이 일품으로 수줍은 듯 다른 야생화 무리와 떨어져 가파른 섬 해안가 양지바른 곳에 군락을 이루고 있어서 풍도대극을 못보고 돌아선 탐방객들도 많다. 이밖에 가장 먼저 봄을 알린다는 복수초, 보송보송 아기 같은 솜털을 자랑하는 노루귀, 꽃받침이 꿩의 목덜미를 닮은 꿩의바람꽃 등 다양한 봄의 전령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풍도에 야생화가 많은 까닭은 내륙에서 격리된 지역이라 사람의 간섭이 거의 없고, 해양성기후의 영향을 받아 겨울에도 비교적 따뜻하면서 적당한 강수량, 그리고 경사도가 어느 정도 있는 지형 등이 풍도를 야생화의 낙원으로 만든 요인으로 추정된다. 야생화 촬영지로 유명한 풍도는 요즘 사진 촬영동호회를 비롯해 야생화 탐방객 방문이 이어지고 있는데, 사진 촬영을 위해 일부 사람들이 야생화 주변의 낙엽을 걷어내기도 하는 데 이런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 낙엽은 추위로부터 야생화를 보호하는 보온재 역할을 해서 낙엽이 없다면 보온이 되지 않아 꽃이 제대로 피지 못하거나 죽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풍도를 찾는 것은 반가운 일이지만 꽃을 사랑하는 에티켓을 지켜줄 것과 야생화 보호를 위해 설치한 탐방로를 따라 관찰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풍도행 정기 여객선은 1일 1회 왕복 운항(서해누리호/한림해운) 중이며,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오전 9시 30분에 출항해 대부도 방아머리항 여객선터미널(오전 10시 30분)을 거쳐 낮 12시경 풍도에 입항한다. 자세한 사항은 선사의 운항정보(http://hanlim.haewoon.co.kr)를 확인하면 된다.
8749 전남 장흥군 남도의 갈라파고스, '장흥 천관산 동백숲' 2016/03/11
남도의 갈라파고스, '장흥 천관산 동백숲'
국내 최대 면적 20만 평방미터에 2만여 그루 군락 형성
3월 중순부터 4월 초 동백꽃개화 절정 이뤄

꽃샘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장흥군 천관산 동백꽃이 붉은 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국내 최대 면적을 자랑하는 천관산 동백숲은 20만 평방미터에 걸쳐 50년생에서 200년생 동백 2만여 그루가 군락을 형성하고 있다.
 
숲에 들어서면 빽빽이 들어선 짙푸른 동백나무가 하늘을 가리고 있어 마치 남미
의 갈라파고스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동백나무 단일 수종으로 천연 숲을 이루고 있어 식물 생태학적 보고로서 뿐만 아니라, 산림유전자원으로서의 가치도 매우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제 막 개화를 시작한 동백꽃은 3월 중순부터 4월 초까지 절정을 이룬다.
 
지난 가을에는 동백숲 가꾸기 사업으로 탐방로 2km를 개선해 접근성도 높였다.
 
천관산 동백숲은 전국 대학의 임학, 생물학, 조경학부생들의 현장자연학습 필수코스로도 유명하며, 본격적인 개화시기가 도래하면 전국 미술가들의 화실이 되기도 한다.
 
산림청과 장흥군은 지난 2000년 ‘산림유전자원보호림’으로 지정하여 식생수목인 동백나무를 철저히 보호·관리하고 있다.
 
10년 전부터는 장흥군과 산림청 서부지방관리청 영암국유림관리소, 그리고 민간단체인 천관산동백숲보존회와 공동으로 ‘천관산동백숲 생태보전 학술연구용역’을 실시하는 등 동백숲 군락지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 목공예, 묘목생산을 통해 지역주민의 소득 창출에 나서는 한편, 동백 숲을 확대 조성해 장흥을 대표하는 생태관광 명소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김성 군수는 “지속적인 모니터링 실시와 생육환경개선을 통해 천관산 동백숲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주차장과 같은 편의시설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8750 경북 안동시 축제 20주년, 성년을 맞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6/03/09
축제 20주년, 성년을 맞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올해 주제 “스무살 총각탈, 각시를 만나다”

1997년 시작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올해로 20주년을 맞는다.
안동축제관광재단(이사장 권영세, 이재업)은 “인간의 통과의례 중 성년식이 그러하듯 축제 20주년을 맞는 중요한 전환기에 ‘스무살 총각탈, 각시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더욱 성숙하고 변모한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축제 주제는 하회탈과 하회별신굿탈놀이가 탄생하게 된 설화를 모티브로 성인이 되는 아름다운 청년 총각탈이 그리워하는 각시를 만나 아름다운 사랑을 완성한다는 해원(解寃)의 과정을 표현한다.
또한, 세계 보편적 정서인 사랑을 탈과 탈춤으로 구현해냄으로써 남녀노소가 함께 어우러지고 행복해지는 스무 해의 즐거운 축제 난장을 펼치고자 한다.
800여 년 전 하회마을의 평화와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행해졌던 하회별신굿탈놀이는 미래 대동세상을 이룩하려는 세계인의 꿈과 희망을 담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로 재탄생된 지 20년이 되었다.
1997년 문화체육부 10대 축제로 출발해, 8년 연속 최우수 축제,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 명예대표축제, 글로벌육성축제로 성장하는 역사를 만들어 왔다. 가장 한국적인 정서로 세계 보편문화인 탈과 탈춤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했으며 지역민들이 함께 즐기고 세계인들과 어우러질 수 있는 축제를 통해 탈과 탈춤의 메카로서 국제적인 도시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올해는 축제 2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들을 준비 중에 있다. 첨단 IT기술과 미디어 파사드 기법(건물 외벽 등에 LED 조명을 설치해 미디어 기능을 구현)을 활용한 공연, 축제 20년 역사관 및 캐릭터 존 운영, MOU단체 초청 교류, 사회단체 및 후원사 간담회, 축제 유공자 시상, 축제 아카데미 확대 운영, 행사장 부스 이미지화 작업, 해외 20개 공연단 초청, 주빈국(중국) 이벤트, 시내상권 활성화 등 특별한 프로그램과 이색적인 연출로 변화를 계획 중이다.
올해 탈춤페스티벌은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10일간 탈춤공원, 하회마을, 시내 도심 등에서 개최된다.

 
8751 경북 영덕군 “천년의 그 맛! 영덕대게를 즐겨라!!” 2016/03/14
“천년의 그 맛! 영덕대게를 즐겨라!!”
-국가 지정 축제의 명성에 걸맞은 맛과 멋 문화를 갖춘 축제로 준비중 -
-제19회 영덕대게축제, 3월 31일~4월 3일까지 영덕강구대게거리 일원에서 개최-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축제이자 경상북도 6년 연속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영덕대게축제』가 “천년의 그 맛 ! 영덕대게를 즐겨라 !!”를 주제로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4일동안 영덕 강구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니들이 영덕대게축제를 알아? 대게좋아~ 대게좋아~ 영덕!”을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제19회 영덕대게축제』는 오는 31일 영덕대게원조마을인 경정2리 마을에서 열리는 ‘대게축제 성공기원제’를 시작으로 지난해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강구대게거리를 중심으로 한층 더 진화된 프로그램들로 축제장을 방문한 이들에게 방문한 이들에게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해 어민들의 일상을 체험으로 만들어 축제 기간 동안 최고의 인기를 얻었던 출발! 영덕대게 달리기, 대박! 황금영덕대게 낚시를 비롯해 떳다! 영덕대게 올리기, 깜짝! 영덕대게 경매, 꿀꺽! 영덕대게 핑거푸드로 구성된 ‘선택과 집중의 축제 콘텐츠 5대 체험’은 콘텐츠를 강화하는 동시에 작년 '꿀꺽! 영덕대게 핑거푸드‘는 한층 더 진화된 ’영덕대게 쉐프음식‘으로 변화를 줬다.
 
또한 거리 곳곳에서 펼쳐지는 영덕대게축제 주제공연극과 어린이인형극 ‘천년의 맛! 영덕대게’, 출발! 영덕대게 어린이 달리기, 출발! 영덕대게이어달리기, 영덕대게나이트쇼, 코끼리열차 등 콘텐츠를 신설ㆍ강화해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으며, 지역민들이 출연하는 창작연극 ‘꾀쟁이 방학중’과 지역 문화재인 ‘월월이청청 공연’ 등을 선보이며 문화도시 영덕도 함께 선보인다.
 
한편, 영덕군은 이번 축제를 위해 지난해 킬러콘텐츠 개발과 축제장의 시가지로의 이동 등 축제 기획 및 연출 등에서 전문성을 높이며 성공적인 축제로 이끌었던 신현식 총감독을 재위촉해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축제 슬로건과 잘 어울리는 ‘니들이 게맛을 알아’라는 유행어로 유명한 ‘꽃보다 할배’ 신구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친근감을 높인 홍보 영상을 선보이며 축제에 대한 관심을 높여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개통한 KTX포항과 연계한 셔틀버스 운행 등으로 수도권 방문객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더욱 쉽게 축제장을 방문할 수 있어 올해 영덕대게 축제가 더욱 기대된다.
 
이춘국 영덕대게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천년의 그 맛! 영덕대게를 즐겨라’는 슬로건에 걸맞은 축제로 만들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면서 “우리 어민들의 일상을 프로그램으로 만든 5대 체험도 즐기시고 영덕대게를 즐기며 어민들의 일상으로 들어오셔서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덕군 관계자는 “2016 영덕대게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유망축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우수축제 진입을 위한 단계적 성장 발판이 되는 축제가 될 것이다”며 “대게의 맛, 멋진 풍경, 그리고 문화가 있는 영덕대게축제에 많이들 오셔서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8752 전남 순천시 순천의 봄, 매곡동 홍매화길 가보셨나요?! 2016/03/09
순천의 봄, 매곡동 홍매화길 가보셨나요?!
-700여 그루 홍매화 활짝 핀 거리, 6월엔 '홍매화 향기따라'축제도 개최해-

순천시 매곡동 가로변 및 공원 등에 식재된  700여그루 홍매화가 ‘도레미파솔라시도’ 700음계 하모니를 이루면서 활짝 피어 지나가는 이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차가운 공기를 헤치고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홍매화는 순천만정원을 찾았던 500만명 관람객이 다시 찾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중 나올 차림새를 한 듯 지난해 12월부터 꽃을 피우기 시작해 3월에 이르러 절정을 이루고 있다.

홍매화 거리를 지나가던 한 행인은 “꽃 향기에 취해 한동안 코끝이 찡하고 바람에 흩날리는 홍매화 꽃잎을 보면 저절로 시를 한 수 읊조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러한 주민의 염원을 담아 매곡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병호)는 매곡동 소재 초·중·고생 및 거주자를 대상으로 홍매화를 주제로 한  그림·시·사진 작품을 이달 말까지 공모해 오는 6월 개최 예정인 제1회 매곡동 탐매축제 ‘홍매화 향기따라’ 에 전시해 축제를 찾는 주민 및 방문객들과 홍매화의 정취를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민 휴식․소통 공간으로 활용할 탐매 희망센터가 올 하반기 건립되면 매곡동 주민은 물론 매곡동을 찾는 관람객의 편의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매곡동(동장 위영애)은 문화의거리 → 기독교자원 → 홍매화길 등을 연계한 골목관광화로 원도심 200만 바잉파워 기반 구축 및 주민이 행복한 아름다운 마을을 꾸준히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8753 전남 일본인 관광객 전용‘고토치 셔틀’운행한다 2016/03/09
일본인 관광객 전용 '고토치 셔틀' 운행한다~
전남도, 관광공사와 함께 서울~여수 당일 코스 4월부터

전라남도는 지역 관광 콘텐츠와 교통을 연계한 여행상품을 구성, 일본 개별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Korea 고토치 셔틀’을 4월부터 본격 운행한다고 8일 밝혔다.

‘고토치 셔틀’은 한국관광공사가 일본 관광객의 75%가 서울에만 집중되는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전남을 포함한 8개 지방코스를 운영하는 여행콘텐츠사업이다.

전라남도는 지난 1월부터 일본인 개별관광객들이 ‘고토치 셔틀’을 활용해 전남의 생태문화자원을 활용한 상품을 체험토록 추진해 왔다.

일본어 가이드 동행, 이동의 편리성, 비용의 경제성을 고려한 셔틀투어를 이용토록 하기 위해 지난 1월 8일 관광공사와 ‘고토치 셔틀 운행’을 협의하고 2월 26일 일본 언론인 23명을 대상으로 여수순천 사전 답사를 추진했다.

이날 답사는 ‘KTX와 함께한 시간여행’이라는 주제로 일본 개별여행객을 타깃으로 해 여수순천 KTX역과 연계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수 엑스포장과 오동도, 해상케이블카를 체험하고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순천드라마세트장을 답사했다.

안기홍 전라남도 관광과장은고토치 셔틀은 빠른 KTX와 연계해 혼자서도 전남 여행이 가능한 상품으로서 운영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무안~규슈지역 공항 간 전세기 유치 등 전세기 노선과 육로를 통해 전남에 들어오는 관광객 등 계층별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지난 2월부터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마한백제 역사문화상품을 개발, 일본 크루즈선사(니폰마루) 관계자 관광상품 개발 팸투어를 진행했다. 또한 전남관광 매력 확산을 위해 오는 6월 일본 동경, 오사카, 후쿠오카에서 전남관광상품 현지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8754 경북 영주시 힐링관광, 영주로 오라고 전해라~ 2016/03/08
힐링관광, 영주로 오라고 전해라~
「영주호 오토캠핑장」오는 7월 개원, 새로운 관광명소 기대

선비의 고장으로 이름난 영주에 또 하나의 관광 명소가 들어선다.
시에서는 여름 휴가 성수기인 오는 7월까지 풍성한 볼거리와 휴식공간이 어우러진「영주호 오토캠핑장」개장을 목표로 막바지 시설물 설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주호 오토캠핑장」은 영주댐 주변지역 정비사업의 하나로 영주다목적댐 하류 일원에 면적 120,000㎡ 에 125억원을 투입해 오토캠핑장 80면, 숲속캠핑장(일반 야영장) 50면, 취사장, 샤워시설 2동, 화장실 1동, 야외무대, 놀이터 2개소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시는 사업비 14억 원을 추가로 투입해 오토캠핑카 20대(카라반 15대, 캐빈 하우스 5대)를 설치하고, 영주다목적댐 가설사무소 부지에 관리사무소와 매점 등의 기반 시설을 완공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증진시킬 계획이다.
영주호 오토캠핑장은 부석사, 소수서원, 무섬마을 등 영주의 역사문화 관광자원은 물론 댐 주변 지역에 새롭게 들어서게 될 물 문화관, 금강비룡폭포, 용혈자연공원, 문화관광 체험단지 등의 풍성한 볼거리와 연계해 편안하고 즐거운 휴식공간을 제공해 또 하나의 경쟁력 있는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오는 8월 개장하는 국립산림치유원과 영주의 약용작물을 연계한 힐링관광으로 더욱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시장은“영주는 역사문화도시로서의 볼거리와 국립산림치유원 등 힐링자원이 풍부한 고장”이라며 “문화관광을 통한 다양한 부가가치 생산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 것은 물론, 경북 북부권을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 명소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8755 충남 서천군 서천군, 달빛문화 갈대축제 ․ 여우골 도깨비 축제 전국에 뽐낸다! 2016/03/08
서천군, 달빛문화 갈대축제 ․ 여우골 도깨비 축제 전국에 뽐낸다!
-농림부 농촌축제 지원사업, 충남에서 유일하게 2개 축제 선정-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농촌축제 지원사업 공모에서 한산 갈숲마을 달빛문화 갈대축제와 서면 봉하마을 여우골 도깨비 축제가 동시에 선정돼 화제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결과, 전국에서 54개의 축제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충청남도에서는 서천군이 유일하게 2개 축제가 동시에 선정됐다.
 
농촌축제 지원사업은 농촌의 역사․문화․자연환경 및 지역 자원 등을 활용해 마을주민 주도로 추진하는 마을축제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서천에는 국비 1800만원을 포함해 총3600만원이 지원된다.
 
2013년부터 4년 연속 선정된 달빛문화 갈대축제는 갈숲마을 주민들이 신성리 갈대를 이용한 갈대발 만들기와 농기구(홀태)를 활용한 전통 벼 수확 및 새끼 꼬기 경진대회 등을 선보여, 마을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서천군의 대표 가을축제로 자리매김 했다.
 
올해에는 갈숲주민 연극제, 갈대밭 리마인드 결혼식, 농산물 패션쇼 등 마을주민이 보다 많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다.
 
여우골 도깨비 축제는 올해 처음 선정된 축제로 도깨비불이 있었다는 마을 전설에 착안해 도깨비 불 피우기, 도깨비 가면 만들기, 혹부리 영감 노래자랑 등 도깨비 관련 스토리텔링에 초점을 두고 춘장대 해수욕장 개장 시기에 맞추어 개최할 예정이다.
 
홍지용 생태관광팀장은 “선정된 2개 농촌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본 보도 자료에 대한 문의
◎ 관련부서 : 서천군청 문화관광과 생태관광팀 ☎ 041-950-4163

 
8756 전남 화순군 화순군, 26일부터 화순적벽 버스투어 시작 2016/03/08
화순군, 26일부터 화순적벽 버스투어 시작
화순읍에서 출발, 수․토․일 1일 2회 운행

화순 적벽 버스투어 출발지가 올해부터 화순읍으로 변경된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오는 26일부터 적벽버스 투어를 시작, “출발지를 화순읍으로 변경, 관광객에게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화순적벽 버스 투어는 1일 2회(오전 9시30분, 오후 1시30분) 화순읍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에서 출발하여→이서 커뮤니티센터→적벽입구→1포토존→2포토존→망향정을 왕복하는 코스로 약 2시간 40여분이 소요된다.
 
투어는 사전 인터넷 예약제로 운영되고, 매주 수․토․일요일로 지난해와 같으며, 교통비는 만원이다.\
 
투어 희망일 2주전 오전 9시부터 화순군청 홈페이지 또는 화순적벽 버스투어 홈페이지(http://tour.hwasun.go.kr)에 접속해 사전 신청해야 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매년 4만여 명의 관광객이 화순적벽을 관람하기 위해 우리지역을 찾고 있다”며 “화순군 관광인프라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은 보다 더 안전하고 편안한 적벽 투어를 위해 일부 구간의 선형을 개선하고, 가드레일을 설치 구간을 늘리는 등 안전시설을 대폭 보강했다.

 
8757 전북 순창군 순창군, 전국 당뇨캠프 유치 확정 2016/03/08
순창군, 전국 당뇨캠프 유치 확정
전국 최대 당뇨관련 행사, 한국당뇨협회와 상하반기 2회 진행키로 확정

순창군이 전국 최대 당뇨관련 행사 중 하나인 전국당뇨캠프 유치에 성공했다.

군은 오는 4.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간 순창건강장수연구소에서 전국 당뇨캠프를 진행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당뇨캠프는 한국당뇨협회(회장 박성우)가 주관하며 대한당뇨병학회(회장 조용욱)에서 후원한다.

100여명의 당뇨병환우와 의료진들이 참여하며 당뇨병관련 의학지식과 관리방법에 대한 강의, 개인별 맞춤 식사량 운동지도, 저혈당 체험등 당뇨관리에 대한 최신 지식을 얻어가고 체험할 수 있는 대규모 당뇨관련 행사다.

이번 전국 당뇨캠프 유치는 순창군이 당뇨병을 중심으로 한 대사성질환 치유를 관광과 농산물판매 등과 연계하는 사업을 군의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면서 얻은 성과다.

군은 이미 군이 추진하고 있는 노후준비 교육 등 다양한 교육사업에 (사)한국당뇨협회의 노하우를 접목해 추진하는 등 (사)한국당뇨협회와의 연계협력사업 모색에 공을 들였다.

이번 당뇨 캠프는 20명씩 3개조 정도로 나누어 진행하며 영양심화교육, 인슐린 주사, 당뇨병과 치매, 당뇨병과 성기능 장애에 대한 교육은 물론 당뇨식단 조리실습, 발관리, 당뇨합병증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순창군은 이번 행사의 주요 장소인 건강장수연구소는 물론 당뇨 치유에 효과가 있는 농산물과 대상성질환 치유 프로그램 등을 전국에 홍보할 수 있는 기회로 최대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황숙주 군수는 “전국 당뇨캠프는 당뇨 환우들이 일정기간 머물며 당뇨에 대한 최신 치료방법을 듣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다” 며 “대한당뇨병학회 소속  의료진이 참여하는 권위 있는 행사가 순창에서 열려 기쁘며 최대한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은 2014년부터 바른먹거리 당뇨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교육사업에 머물지 않고 지역의 농산물 판매 관광과도 연계하는 의농업체험관 건립, 치유농장 육성, 발효한식레스토랑, 식문화체험관 건립 등 다양한 치유산업을 진행하고 있다.

 
8758 경남 창원시 ‘제6회 2016 DIY 핸드메이드 박람회’열린다 2016/03/07
‘제6회 2016 DIY 핸드메이드 박람회’열린다
오는 3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CECO에서

‘2016년 DIY 핸드메이드 박람회’가 오는 3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공예교육 및 창업을 유도함으로써 활발한 여성창업의 진출과 새로운 사회활동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2011년부터 개최된 전시회로,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인투인커뮤니케이션이 주관해 DIY분야와 핸드메이드 및 공예 관련 분야에 걸친 다양한 전시와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일상에 공감을 더하다’라는 슬로건으로 핸드메이드박람회 로고를 기입한 순수 창작작품을 공모하여 예선을 거친 핸드메이드 작품 공모전이 박람회장 내에서 관람객의 투표로 진행된다.
 
DIY분야와 헨드메이드, 공예, 예술, 목공예, 공구 및 인테리어 등 관련 분야의 약 200업체의 400여 부스 규모로 4일간 진행된다.
 
또한 나무 오르골 만들기, 홈 퍼니싱 소품만들기, 드라이플라워캔들 만들기, 팬시우드만들기, 천연바디제품체험, 스트링아트체험, 비즈팔찌만들기 등 다양한 품목의 체험행사와 데코덴 공방창업 관련 세미나도 만날 수 있다.
 
창원시 미래산업과 관계자는 “DIY 핸드메이드박람회는 창원지역의 대표적인 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본 박람회가 창원지역 대표 볼거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내다봤다.
 

 
8759 전남 해남군 땅끝해남 여행! 시티투어로 편하게 즐기세요!! 2016/03/07
땅끝해남 여행! 시티투어로 편하게 즐기세요!!
-해남시티투어 누비고, 3월 12일부터 매주 토요일 운행


해남시티투어 ‘누비고’ 여행이 오는 3월 12일부터 매주 토요일 운행된다.
 
지난해 처음으로 도입된 해남시티투어 ‘누비고’ 여행상품은 교통편이 불편해 해남을 찾지 못했던 여행객들이 단체 버스를 이용해 주요 관광지를 두루 둘러볼 수 있게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시티투어 여행객은 KTX를 이용할 경우 광주송정역 시티투어 승강장(8시 30분), 나주역 시티투어 승강장(9시)에서 버스에 탑승하면 되며, 고속버스 이용객은 해남터미널 시티투어 승강장(10시)에서 탑승이 가능하다.
 
운행 시간은 8시 30분부터 18시 40분까지로, 고산 윤선도 유적지와 두륜산 케이블카, 땅끝관광지, 땅끝해양자연사 박물관을 경유하는 1코스와 우수영 울돌목과 문화마을, 우항리 공룡박물관, 대흥사, 두륜산 케이블카를 돌아보는 2코스가 격주로 운행된다.
 
요금은 광주 송정역에서 탑승하는 이용객은 성인 8,000원, 중고생 4,000원, 어린이 3,000원이며, 나주역 탑승은 성인 7,000원, 중고생 3,000원, 어린이 2,000원, 해남터미널 탑승은 성인 3,000원, 중고생 2,0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중식비와 관광지 입장요금은 별도 부담이다.

시티투어에는 해남군 문화관광해설사가 동승할 예정으로, 톡톡튀는 해설로 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같은 날짜에 다른 코스 신청자가 있을 경우는 다수 신청자 코스를 우선으로 운행하므로 전화 또는 누리집을 통한 사전 예약이 필수이다.

예약은 전화(우성고속관광 062-573-7979)와 누리집(www.tour.haenam.go.kr)으로 하면 된다.
8760 경북 예천군 세계 각국의 활을 예천에서 만난다. 2016/03/04
세계 각국의 활을 예천에서 만난다.
-진호국제양궁장에 『예천세계 활 전시관』개관-


예천세계활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현준)는 세계 각국 전통 활의 다양한 문화와 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예천세계 활 전시관』을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 개관했다.
 
예천세계 활 전시관에는 그 동안 예천군에서 보유하고 있던 활과 관련한 자료들과 지난해 ‘제2회 예천세계활축제’를 추진하면서 구입하고 기증받은 작품들을 전시한다.

예천진호국제양궁장 내 ‘양궁인 쉼터’에 양궁 체험객과 각종 양궁대회 시 전시관을 개방해 예천 활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세계의 다양한 활과 활에 관련된 생활문화를 이해하는 전시관으로 군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관하는『예천세계 활 전시관』에 전시되는 작품은 한국을 비롯해서 중국, 일본, 몽골, 부탄, 폴란드, 터키, 캐나다, 미국, 태국, 프랑스 등 세계 11개국의 활과 화살 및 관련 소품으로 국가별로 활 문화를 소개하는 전시테마로 조성했고 ‘제2회 예천세계활축제’ 에서 선보였던『활·화살 만들기 공모전』수상작품도 함께 전시했다.
 
한편, 예천군은 부탄, 몽골등과 함께 지속적인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해 활과 관련된 역사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각 나라의 활 문화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고, ‘세계 활연맹’을 창설해 예천을 세계 활 문화의 중심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8761 경기 부천시 ‘Fun Fun 부천시티투어’로 부천을 즐긴다 2016/03/03
‘Fun Fun 부천시티투어’로 부천을 즐긴다
 - 3월~11월 매주 토요일… 광역 시티투어·외국인 시티투어 신설 운행
 - 테마별로 둘러볼 수 있는 알짜배기 1일 부천관광

부천의 주요관광지를 하루 코스로 둘러보는 ‘뻔뻔(Fun Fun) 부천시티투어’가 오는 5일부터 11월 말까지 운행된다. 올해는 3대 봄꽃축제, 국제축제, 부천 FC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관광프로그램과 연계한 차별화된 융복합형 투어로 운영된다. 운행횟수도 지난해보다 13회 늘려 45회 운행하고, 공공시설 뿐 아니라 아인스월드, OBS방송국 등 민간시설을 둘러보는 코스도 짰다.
 
관광코스는 대표적인 문화유적지와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정규코스인 판타지아 시티투어와 광역 시티투어, 외국인 시티투어로 구분된다. 정규코스는 판·타·지·아 4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판’ 코스는 박물관여행을 주제로 자전거박물관, 물박물관 등을 관람하고, ‘타’코스는 시간여행을 테마로 OBS방송역사체험관, 도당천문공원 등을 둘러본다. ‘지’코스는 활박물관, 옹기박물관 등을 둘러보고 체험하는 역사체험여행 코스로 짜여 있으며, ‘아’코스는 한국만화박물관, 부천로보파크 등을 두루 둘러보는 미래여행 코스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광명동굴, 시흥갯골생태공원 등 인근 지자체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는 ‘광역 시티투어’와 의료관광을 테마로 한 ‘외국인 시티투어’를 새롭게 선보인다. 외국인 시티투어에는 통역사가 동승하고 판타지아 시티투어와 광역 시티투어엔 문화관광해설사가 동승해 부천 곳곳의 숨은 명소와 관련된 재밌는 얘기도 들려준다. 

부천시티투어는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성인 5000원, 8~19세는 4000원, 65세 이상 어르신·장애인·미취학 아동은 3000원, 36개월 이하는 무료다. 오동택 부천시 관광팀장은 “지난해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등을 반영해 올해 더욱 알찬 내용으로 준비했다”며 “시티투어가 성공적으로 운영돼 부천의 관광이 한층 더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천시티투어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 등 참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천문화원 홈페이지(www.bucheonculture.or.kr) 또는 문화산업과 관광팀(☎032-625-297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부천시티투어는 3-11월까지 32회 운행해 930여 명의 관광객이 이용했다.
8762 경기 부천시 부천시, 영상문화산업단지 1단계 사업 계획(안) 발표 2016/03/03
부천시, 영상문화산업단지 1단계 사업 계획(안) 발표
 - 문화․만화․관광․쇼핑․산업 등 융․복합 개발 추진
 -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등 도시경쟁력 강화

“영상문화산업단지를 문화·만화·관광·쇼핑·산업이 함께하는 융·복합단지로 조성해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겠습니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영상문화산업단지 1단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 문화·만화·관광·쇼핑·산업 등 융․복합 개발 추진
부천 영상문화산업단지(38만2743㎡)가 올해부터 2020년까지 문화·만화·관광·쇼핑·산업 등 융·복합시설로 본격 개발된다.

시는 영상문화산업단지 개발에 대한 단계별 추진계획을 세워 지난해 10월 1단계 사업추진 우선협상대상자로 신세계컨소시엄을 선정했다.

1단계 사업부지는 문화, 만화, 관광, 쇼핑, 산업을 결합한 ‘융복합 단지’로 조성하고, 2단계 사업대상지는 2020년 이후 지역실정과 여건을 고려한 특화계획을 수립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단계 개발 대상지는 ▲공공문화단지(4만2367㎡) ▲상업단지(7만6034㎡) ▲스마트 융·복합단지(4만8955㎡) ▲수변공원(5만2984㎡) 등을 합친 22만340㎡다.

우선 4만2천여㎡ 규모의 공공문화단지에 글로벌 웹툰 창조센터와 중소기업 공동전시 판매장, 전통시장 특성화 전시판매장, 중소기업 비즈니스센터 등을 갖춘 중소기업·전통시장 지원시설이 들어선다.

시는 전체면적의 19.8%인 7만6천여㎡의 상업단지를 신세계컨소시엄에 매각하고, 이 그룹은 갤러리, 문화센터, 잡월드, 호텔, 면세점, 백화점, 대형마트 등을 갖춘 문화와 엔터테인먼트, 관광 복합공간으로 조성한다.

4만8천여㎡ 규모의 스마트 융․복합단지에는 CT산업․캐릭터 센터와 영상 및 방송센터, 지식산업센터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또 영상문화산업단지에 야외공연장과 호수공원을 연결하는 수변, 녹지공간을 5만2천여㎡ 규모로 조성한다.

▶즐길 거리 풍부한 친환경 친수공간, 관광시설 도입
시는 영상문화산업단지 내에 호수공원, 시민의 강 등 주변시설과 연계한 친환경 친수공간을 만들고, 미디어전망대, 미디어루프, 물(水) 테마파크, 수변 야외공연장 등 볼거리, 즐길 거리 가득한 특색 있는 관광시설을 도입해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일자리 창출 및 세수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글로벌웹툰창조센터에는 웹툰작가 1000여명이 한꺼번에 작업할 수 있는 창작공간이 마련된다. 이곳에 30여개 웹툰업체가 입주해 1000여명 이상의 고용 창출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중소기업 공동전시판매장과 전통시장 특성화 전시판매장도 각각 300여개 업체가 입주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시는 문화·쇼핑·호텔 등 상업단지 조성을 통해 2만5천여명(부천시민 7천명 우선채용)의 일자리 창출과 1조4천억원의 생산유발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스마트융복합단지에는 로봇, 바이오, 조명, 세라믹, 패키징 등 140여개 업체가 입주해 연간 3조원의 매출과 7300여명 이상의 고용 창출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오는 8일 열리는 제211회 임시회에 공유재산관리 심의안을 제출하고, 지역별로 시민설명회를 갖고, 토지매매 계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 계획이다. 상업단지의 토지매각 대금은 주인공사업(주차장, 인도, 공원사업) 등 원도심 환경개선에 재투자할 방침이다.
8763 충북 괴산군 괴산 미선나무 꽃축제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 2016/03/03
괴산 미선나무 꽃축제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

세계 1속1종의 멸종위기 희귀식물인 미선나무 꽃 축제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칠성면 쌍곡계곡 입구 미선나무마을에서 개막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쌍곡천영농조합법인(대표 우종태)은 미선나무의 종 보존과 동시에 세계1속1종 희귀식물인 미선나무를 활용한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8회째를 맞은 축제에는 다양한 이색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행사기간 내내 경품추첨행사를 비롯 미선나무 분화전시, 미선나무 공예품전시 등 전시행사가 진행되고 축제 첫날에는 미선나무 묘목심기 체험, 아소내 색소폰연주, 고로쇠 시음회 등이 열리며, 둘째날에는 미선나무 압화 만들기 체험, 미선나무 비누만들기 체험, 미선나무가꾸기 대회가 열린다. 축제 마지막날인 27일에는 미선나무팝콘만들기 체험, 미선나무 노래자랑대회 등이 열리며 행사기간동안 초원의집(일명 돌집)을 관광객을 위해 무료로 개방한다.
 
미선나무마을에서는 이 축제가 이미 8회째를 맞아 매년 입소문을 타고 연인, 가족단위 방문이 증가하고 있고, 전국 최고의 둘레길로 명성이 높은 산막이옛길 방문객의 발길이 행사장으로 향해 지난해 2만4천명 방문에 이어 올해도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괴산군은 칠성면 외쌍리 일원에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34억원을 투자하여 추진중인 미선나무마을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을 조속히 완료하여, 미선나무를 적극 알리고, 미선나무마을 특성에 맞는 사업을 통해 마을주민의 소득창출 뿐 만 아니라 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선나무는 괴산군 3곳(장연면 송덕리와 추점리, 칠성면 율지리)과 충북 영동군, 전북 부안군의 자생지 5곳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북한도 평양 대성산 미선나무를 천연기념물 12호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8764 충북 단양군 봄 나들이 하고 싶을 땐 '녹색쉼표 단양'으로… 추억쌓기 ‘풍성’ 2016/03/03
봄 나들이 하고 싶을 땐 '녹색쉼표 단양'으로… 추억쌓기 ‘풍성’ 

봄꽃이 한창 기지개를 펴는 요즘 주중에 쌓인 일상의 피로를 해결하고 픈 아빠들은 가족들의 나들이 유혹에 행복한 고민에 빠진다.
‘어디로 떠날까’ 의 고민은 주말이면 게을러지고픈 아빠들의 몫이다.
대한민국 녹색쉼표 단양이 ‘게으른 아빠’ 들의 행복한 고민을 해결해 줄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 봄 나들이 삼종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봄 나들이 삼종 선물세트 중 첫 번째는 아이의 손을 꼭 잡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역사문화 유적지와 아름다운 경관 등 볼거리이다.
구석기시대부터 원삼국시대까지 생활상을 살펴볼 수 있는 적성면 남한강변에 자리한 수양개 선사유물전시관이다.
이곳의 전시관에는 매머드 모형을 비롯해 찍개, 사냥돌, 슴베찌르개, 긁개 등 다양한 종류의 유물이 있으며, 야외 체험장에는 당시 주거형태인 움집과 사냥모습, 일상생활상 등 실물 크기의 모형이 갖춰져 있다.
한적한 산골에 웅장한 고구려 문화․유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아이러니한 장소가 있는데 그 곳이 바로 영춘면에 위치한 온달관광지다.
온달관광지는 1만8000㎡의 부지에 궁궐, 후궁, 주택 등 50여 채의 건물과 저잣거리를 당시모습 그대로 재현해 놨으며, 드라마 ‘연개소문’, ‘태왕사신기’, ‘천추태후’, ‘대왕의 꿈’과 영화 ‘쌍화점’ 등이 촬영됐다.
남한강을 차지하기 위해 신라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인 온달산성(972m)과 4억5000만년의 신비를 간직한 800m 길이의 온달동굴도 만나볼 수 있다.
온달관광지 인근에 위치한 천태종 총본산 구인사는 대법당, 삼보당, 설선당, 총무원, 인광당, 향적당, 도향당 등 50여 채의 전각들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한다.
또한 도담삼봉, 선암계곡, 구담봉, 옥순봉 등 단양팔경과 ‘천상의 화원’이라 불리는 소백산 등 곳곳에 아름다운 경관도 펼쳐져 있다.
두 번째 선물인 즐길 거리는 37개의 크고 작은 수족관에 국내외 민물고기 187종 2만5,000여 마리가 전시돼 남한강은 물론 아마존의 수중생태계를 가까이에 생동감 있게 볼 수 있는 다누리아쿠아리움이다.
대한민국 녹색쉼표 단양이 봄 나들이 마지막 선물은 금강산도 식후경 즉 먹거리로 단양특산물인 마늘과 ‘군어’ 쏘가리를 소재로 한 마늘한정식과 매운탕이다.
마늘한정식은 육쪽 마늘을 이용한 갖은 찬과 함께 즐기는데, 그 맛이 정갈하고 요리의 종류도 다양해 많은 사람이 찾고 있으며, 얼큰하고 시원한 쏘가리매운탕도 단양 읍내의 쏘가리 특화거리를 중심으로 음식점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어 쉽게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스토리텔링 기법을 활용해 관광객들에게 사계절 특색 있는 추억 꾸러미를 선물해 줄 수 있는 관광 상품 개발과 수용태세를 적극적으로 개선해 재방문율을 높여 관광도시의 명성을 이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8765 경남 사천시 『사천사랑 시티투어』새단장하여 3월부터 본격 운행 2016/03/02
『사천사랑 시티투어』새단장하여 3월부터 본격 운행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문화관광해설사의 맛깔스러운 해설과 함께 “사천사랑 시티투어”를 본격 운행한다고 2일 밝혔다.
 
사천사랑 시티투어는 사전 예약을 통해 관광객이 10명 이상이면 운행되며, 출발은 사천시외버스터미널과 삼천포시외버스터미널이다.
 
시티투어 코스는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문화관광 코스’로 다래와인갤러리, 다솔사, 항공우주박물관 또는 첨단항공우주과학관, 해안도로, 삼천포대교공원, 노산공원, 삼첨포용궁수산시장 또는 남일대해수욕장을 견학한다.
 
또한 매주 일요일은 ‘역사탐방 코스’로 다솔사, 구계서원, 고려현종부자상봉길, 사천읍성, 선진리성, 모충공원을 둘러보는 코스로 운영된다.
 
아울러 매주 금요일에는 KAI 에비에이션센터 방문이 코스에 추가되며, 운행 기간 동안 식물랜드(용현면 소재) 또는 리미술관 등 ‘체험관광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탑승요금은 성인 5,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등 2,000원으로 그 외 유료 관광지 입장료와 체험비, 점심 식대비는 이용자 부담이다.
 
15명 이상 단체이용객 우선 예약 시 단독 출발이 가능하며, 같은 일자에 다른 코스 신청자가 있을 경우는 다수 신청자 코스를 우선으로 운행할 예정으로 전화(☎055-834-2266, ㈜삼포우등관광) 또는 홈페이지(www.toursacheon.net/citytour)를 통한 사전 예약은 필수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알찬 일정으로 구성된 사천사랑 시티투어를 이용해 보실 것”을 추천했다.
8766 경북 안동시 개목나루 황포돛배(월령누리호) 3월1일부터 운항 2016/03/02
개목나루 황포돛배(월령누리호) 3월1일부터 운항
경북도청 이전과 함께 안동호반의 관광명소로 급부상

안동댐 야외민속촌 앞 개목나루에서 황포돛배(월령누리호) 출항을 위한 점검 및 시운전을 완료하고 2016년 봄을 맞아 31일부터 정상 운항을 한다.
개목나루는 조선 선조 때인 1608년 편찬한 영가지에 실린 임청각 앞 개목나루(견항진) 복원사업 일환 조성되어 시민과 관광객에게 안동호반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하고자 전통방식의 황포돛배(월령누리호)를 제작 ㈜포드림에서 2014년 9월부터 위탁 운영하고 있다.
안동은 풍부한 유교문화자원을 간직한 전통문화의 고장으로 안동댐 인근에는 문화관광단지, 시립민속박물관과 야외민속촌, 고택 및 한자마을, 호반나들이길 및 월영교, 월영공원 등 주변시설과 연계한 풍부한 관광자원과 전통문화 체험장을 갖추고 있어 경북도청의 안동예천 이전을 계기로 안동 최고의 문화관광 메카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개목나루에서는 상시 규방체험, 도검만들기, 국궁체험, 떡매치기체험을 할 수 있으며, 힐링콘서트, 선상공연, 호국무예시연 등이 수시 진행된다.

 
※ 황포돛배(월영누리호) : 길이 10.56m, 폭 2.78m, 깊이 0.75m, 3.59톤(디젤엔진)
※ 운항거리 : 개목나루에서 안동 보조댐까지 500m
※ 운항시간 : 일출전 30분-일몰후 30분(운항시간 20-25분 소요)
※ 승선인원 : 1회 12명(승선자에게는 커피(또는 아이스티) 제공)
(요금 : 대인 8천원, 소인(24개월-초등생) 5천원, 단체(10인이상)는 10% 할인 됨)
8767 경북 울진군 울진과학체험관 전면 새단장, 즐기고! 배우고! 체험하고! 2016/03/02
울진과학체험관 전면 새단장, 즐기고! 배우고! 체험하고!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종전 단조로운 전시물 위주에서 ‘움직임의 과학’이라는 주제로 직접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전시체험물로 전면 새단장한 울진과학체험관을 지난 1일 재개관을 했다.
 
지상1층에는 2020년 달탐사 예정인 한국형 발사체(KLSVⅡ) 모형을 1/4 축소하여 전시함으로써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했고, 지상 2층에는 360도 회전체의 역학적인 운동을 체험할 수 있는 자이로스코프, 유아들이 직접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블록놀이와 조합놀이대, 관람객의 편의를 위한 수유실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지상3층에는 마찰력을 응용한 테이블 에어 하키, 가상 노면의 상태에 따라 직접 자전거를 체험할 수 있는 사이클 경주, 친구와 함께 페널티킥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축구게임, 3D 가상 현실속에서 패러글라이딩을 직접 조종하여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패러글라이딩 시뮬레이터, 4D 영상관 등 관람자가 직접 만지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물로 전면 교체했으며 주변 연호정, 고우이 청소년수련관, 전망대와 연계한 가족쉼터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4D 영상관은 ‘로빈후드’와 ‘연어모리 모험의 시작’을 교차 상영하여 가족단위, 유아, 초등학생 등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지속적인 관람객 유치를 위해 주기적으로 영상물을 교체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입장료는 종전과 같이 일반인 2,000원, 청소년과 군인 1,500원, 유아와 어린이 1,000원, 장애인과 상이군경은 무료이며, 이번에 새로 단장한 4D영상관은 추가 1,000원의 관람료가 있으며, 울진군민은 50% 할인된 금액으로 관람할 수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도 울진과학체험관의 다양한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미래의 과학 꿈나무인 어린이, 청소년에게 첨단과학을 손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8768 충남 서천군 봄 향기 물씬, 주꾸미 맛보러 서천으로 봄나들이 오세요! 2016/03/02
봄 향기 물씬, 주꾸미 맛보러 서천으로 봄나들이 오세요!
- 서천군 동백꽃·주꾸미 축제 3월 26일부터 4월 8일까지 -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반짝 기세를 올리고 있지만, 주말 전국은 포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봄 소식과 아울러 서천에서 살이 통통 오른 주꾸미와 하나 둘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한 동백꽃 소식도 전해졌다. 바야흐로 미식가들을 손꼽아 기다리던 주꾸미철이 시작됐다.
 
봄이 오는 소식이 늘 기쁨으로 가득한 것은 아니다. 중국에서 유입되는 흙모래와 각종 중금속을 포함하고 있는 황사와 식곤증 같은 불청객도 봄과 함께 오곤 한다. 이때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해독음식으로, 피로회복제 주성분인 타우린이 가득한 주꾸미는 나른한 봄날에 원기를 북돋아 주기 제격이다.
 
가득한 영양가에 비해 낮은 칼로리를 갖고 있는 주꾸미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가 높으며 특히 필수 아미노산과 DHA 함량이 높아 아이들의 신체발달에도 효과적이다.
 
한편, 전국에서 최초로 주꾸미 축제를 시작한 서천군 마량항 일대에서는 오는 26일부터 2주간 제17회 동백꽃·주꾸미 축제가 개최된다.
 
올해는 어린이 소라잡기 체험 등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도입으로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며 매년 인기를 더해가는 어린이 주꾸미 낚시와 어부아저씨의 내 맘대로 깜짝 경매, 전통놀이 체험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주말, 서천에서 봄기운 물씬 풍기는 주꾸미와 함께 동백꽃 향을 맡으며 다가오는 봄을 한껏 만끽해보는건 어떨까.
 
※ 본 보도 자료에 대한 문의
◎ 관련부서 : 서천군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팀 ☎ 041-950-4020

 
8769 경북 포항시 “걷다보면 바람이 되고, 파도가 되는 호미둘레길” 2016/02/29
“걷다보면 바람이 되고, 파도가 되는 호미둘레길”
- 이강덕 포항시장,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탐방... 관광자원으로 적극 개발키로

“냉천 하류지역을 시작으로 영일만을 끼고 호미반도를 감아 도는 길은 해안선이 만들어내는 천혜절경으로 마음을 순하게 다독이는 아늑하고 포근한 길로 육지의 길과는 느낌부터가 다른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포항을 알리는 또 하나의 관광자원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개발이 절실하다.”
 
평소 해양도시인 포항의 진정한 경쟁력은 ‘바다’에 있다고 강조하는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27일 새벽에 열린 ‘제8차 길 위의 포럼(Forum)'을 시작하면서 이렇게 강조했다.
 
이강덕 시장은 이날 27일 새벽, 간부공무원 등 40여명의 관계자들과 함께 청림동 주민센터를 출발해 도구해수욕장과 동해 입암리 둘레길(선바우~하선대 구간)을 거쳐 흥환리 간이해수욕장에 이르는 11.4km 구간을 둘러보는 ‘길 위의 포럼(Forum)’을 열고 해안둘레길 관광자원화에 대한 현장탐방 및 토론을 가졌다.
 
이날 탐방에서는 얼마 전 개통한 동해면 입암리 선바우에서 마산리까지 700m에 이르는 둘레길을 중심으로 한 해안트래킹로드의 관광자원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계방안, 해안쓰레기 처리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아울러, KTX 개통과 올해 6월로 예정된 포항~울산 고속도로 개통 등에 따른 대중교통과의 연계 및 주차공간 확보 등 접근성 확보방안과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방파제와 기암괴석 등의 자연비경을 스토리텔링 할 수 있는 방안 및 어촌마을 개발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이강덕 시장은 “동해안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갖고 있는 해양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서 ‘바다’라는 아이템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면서, “호미곶을 비롯한 포항 ‘바다’의 상징성은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도 효과가 높은 만큼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또한 제주도 올레길과 같이 다양한 투어코스를 개발해 연차적으로 관광사업화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가 추진하고 있는 ‘길 위에 포럼(forum)’은 이강덕 시장이 지난 2014년 취임과 더불어 관련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자유토론을 통해서 해당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과 다양한 아이디어 제시 등 현장에서 시정의 발전방안에 관한 격의 없는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돼 현재 8차례 진행돼오고 있다. 
8770 충남 천안시 천안의 문화‧관광 새롭게 단장한 시티투어로 즐기세요! 2016/02/29
천안의 문화‧관광 새롭게 단장한 시티투어로 즐기세요!
- 천안시,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4회 다채로운 코스(천안‧아산연계코스 신설) 운행 -


천안의 주요관광지를 하루코스로 둘러보는 천안시티투어버스가 3월부터 11월까지 운행된다.
 
천안시는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3월 3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4회(화·목·토·일요일) 오전 10시 천안역을 출발하여 오후 4시 30분까지 주요 역사문화 유적지와 관광지 등을 순회하는 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천안 시티투어는 천안의 대표적인 문화유적지와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정규코스 외에 특정시기에만 운영되는 어사박문수와의 만남, 시와 꽃의 만남, 천안흥타령춤축제와의 만남같은 특색있는 한시 테마코스를 운행하며,
 
이밖에도 매실 담그기 체험, 밤 줍기, 거봉포도·오이 따기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코스를 구성하여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 살거리, 즐길거리를 시티투어 이용객에게 함께 제공한다.
 
더욱이 올해는 천안아산 상생발전 합의에 따라 매주 일요일마다 오전에는 천안의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오후에는 아산으로 이동하여 현충사, 신정호 등 아산의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천안아산연계코스를 신설하여 운영한다.
 
올해 신설된 천안아산연계코스는 계절에 맞춰 초봄과 가을엔 아산온천을, 꽃피는 계절엔 공세리성당과 피나클랜드를, 단풍철엔 곡교천 은행나무길 등을 방문하여 이용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천안시티투어는 2015년 한해 107회를 운영하여 3232명이 이용했으며, 이용객 연령별로는 △어린이 1031명(31.9%) △노인 999명(30.9%) △성인 980명(30.3%) △외국인 129명(4.0%) △청소년 93명(2.9%)순으로 집계됐으며
 
특히, 올해에는 작년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등을 반영해 더욱더 알찬 내용으로 구성하여 더 많은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천안 시티투어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천안시티투어 예약 등 참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청 홈페이지(http://www.cheonan.go.kr), 시청 문화관광과 (041-521-5173), 천안역 관광안내소(041-521-2038)로 연락하면 된다.

 
8771 경북 영덕군 영덕의 숨겨진 즐거움, 영덕물가자미축제 2016/02/29
영덕의 숨겨진 즐거움, 영덕물가자미축제
- 제9회 영덕물가자미축제 추진위원회 실무회의 개최 - 


영덕물가자미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석원)는 지난 25일(목) 오후 3시 영덕북부수협 2층 회의실에서 추진위원, 관계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거북이 타고 온 영덕물가자미’라는 주제로 축산항에서 열리는 『제9회 영덕물가자미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진위원회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컨셉 및 주요 프로그램 구상, 참여기관․단체 범위 설정 등을 논의했는데, 이벤트에 치중하기보다는 관광객이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참여․체험마당에 비중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논의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물가자미 밥식해 담그기, 물가자미 지리국이 주를 이루는 물가자미밥상 체험코너, 마른가자미 낚시, 생선회 썰기 체험, 매운 물회 먹기, 물가자미주제관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물가자미축제의 차별성을 부각시킨다는 것이다.
 
또한 축제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많은 호응을 얻었던 전국미소 바다낚시대회, 물가자미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고 영덕물가자미 포토존도 조성해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이번 영덕물가자미축제를 통해 축산항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영덕물가자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신정동진과 블루로드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축산항의 이미지를 부각시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올 수 있는 영덕의 명소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8772 강원 양구군 약수골 캠프촌 활성화 위해 캠핑 페스티벌 개최 2016/02/26
약수골 캠프촌 활성화 위해 캠핑 페스티벌 개최
27~28일 내외국인 등산모임 CIK회원 80여 명 초청

양구군은 캠핑족들이 기지개를 켜고 다시 캠핑에 나서는 시기에 발맞춰 27일부터 28일까지 1박2일간 ‘CIK와 함께하는 캠핑 페스티벌’을 동면 후곡리 ‘약수골 캠핑촌’에서 개최한다. 군(郡)은 약수골 캠프촌의 홍보와 운영 활성화하기 위해 내·외국인 등산모임인CIK(Climbing In Korea) 회원들과 함께하는 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함으로써 캠핑과 연계된 새로운 관광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한다.

27일(토) 오전 춘천역에 도착하는 80여 명의 CIK 회원들과 일반 캠퍼들은 곧장 두타연으로 이동해 트래킹을 즐기고, 박수근미술관을 관람한 후 약수골 캠프촌에서 캠핑을 할 예정이다. 이튿날인 28일(일)에는 해안면의 전쟁기념관과 제4땅굴, 을지전망대 등을 관람하고 시래기 정식으로 점심식사를 한 후 춘천역으로 이동하게 된다.

지난해 11월28일 준공된 약수골 캠핑촌은 제1캠프장인 ‘오토캠핑장’과 제2캠프장인 ‘숲속캠핑장’을 갖추고 있다.

제1캠프장인 ‘오토캠핑장’은 1만1138㎡의 부지에 숙박과 취사를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는 캐러밴 4대와 캠핑카를 설치할 수 있는 사이트 14개소가 마련돼 있으며, 관리동과 화장실, 샤워실, 음수대 등의 편의시설과 더불어 캠프파이어 시설, 대형 스크린, 넓은 잔디광장 등을 갖추고 있어 캠핑족들에게 최적의 캠핑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제2캠프장인 ‘숲속캠핑장’은 자연이 숨 쉬는 1만8782㎡의 넓은 숲에 목교 1개소, 데크 야영장 26개소, 취사장·화장실·음수대 등이 각 2동씩 건립돼 하루에 총 200여 명의 캠핑족들이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숲속캠핑장은 맑고 푸른 자연과 함께하며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숲속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어 도시민들의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캠핑장 예약은 홈페이지(http://ygcamping.kr)에서 가능하다.

한편, 군(郡)은 약수골 캠핑촌이 준공된 날인 지난해 11월28일 캠프촌 준공을 기념하고 이를 홍보하기 위해 캠핑 전문가와 파워블로거, 캠퍼 등 약 200여 명을 초청해 ‘약수골 캠프촌 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한 바 있다.
8773 강원 정선군 정선, 전통 삼 문화 재현 및 육성에 나서 2016/02/25
정선, 전통 삼 문화 재현 및 육성에 나서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과거 전국 최고의 품질의 삼베 생산지였던 정선지역의 전통 삼 문화 재현과 육성에 나선다.군은 우선 올해 7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남면 유평 1리에 삼재배지를 조성하고, 4월 파종에 이어 8월경 삼 쌓기, 화집 다지기, 물주기, 삼 벗기기 등 삼굿 재현행사와 삼굿 사진전, 삼베짜기 도구 전시 등 체험전시행사를 개최하는 한편 농한기에는 마을주민들이 재배한 삼을 직접 길쌈을 통해 삼베를 생산·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봄 파종, 여름 삼굿, 겨울 길쌈 등 1년 내내 이어지는 삼베 생산 과정과 삼굿(찌기) 행사를 매년 전통방식으로 재현하고, 체계적인 관리와 기반확충을 통해 향후 국가지정문화재 지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전통 삼 문화 재현 마을인 남면 유평 1리는 지난해 전통 삼굿을 재현하는 과정을 놀이화하여 제26회 강원민속예술축제에 정선군 대표로 참가하는 등 전통 삼굿 재현에 앞장 서 오고 있다.

이차원 문화예술담당은 “사라져 가는 전통 삼 문화를 재조명하고 체계적인 육성을 통해 전통과 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문화상품을 만들 계획이다”고 말했다.

1897년 오횡묵 정선군수가 지은 ‘정선총쇄록’에 ‘정선은 본래 삼(麻)을 심기에 가장 알맞은 곳이어서 집집마다 삼밭 몇 경을 가지고 있고 삼의 질이 좋아 값도 갑절 더 나갔다고 한다. 장사꾼들이 모여들어 매년 이 고을로 들어온 것이 근 4~5만 냥이나 된다고 전해진다’고 기록되어 있기도 하다.
8774 강원 태백시 태백 산(山가)따라 물(水)따라 시티투어 버스 운영 2016/02/25
태백 산(山가)따라 물(水)따라 시티투어 버스 운영

태백시가 지역의 문화 관광자원을 원스톱으로 소개하여 관광객의 여행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태백관광 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한다. 시는 우리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대의 편의 증대와 함께 더 머무르고 싶은 도시이미지를 심어 주고자 관광 시티투어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티투어버스는 내달 1일부터 12월 말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매일 1회 운영이 된다. 단 운행 전일 오후 2시까지 전화나 인터넷 신청자 7인 미만인 경우에는 운행을 하지 않는다.

운영코스는 태백역(10:00)→구문소 및 고생대자연사발물관(10:20)→철암역(11:40)→철암탄광역사촌(11:45)→중식 및 황지자유시장(12:00)→검룡소(13:30)→용연동굴(15:00)→태백역(17:00)→철암역(17:30)이다.

특히, 여름철인 6월부터 9월까지는 미니버스(25인승)를 활용한 매봉산 바람의 언덕 코스를 추가하여 지역의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은 물론 시티투어 이용객을 대상으로 관광퀴즈 이벤트를 실시하여 정답자에 한해 우리시의 관광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방법은 사전에 전화로 예약신청하면 되며 탑승인원은 40명 이내이다. 탑승요금은 대인 6000원, 초·중고생과 내일로 소지자(기차자유여행패스)3000원, 7세 이하는 무료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티투어버스 운영으로 관광객 편익 증대와 더불어 우리시의 관광자원과 먹거리를 홍보하여 산소도시 태백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8775 강원 화천군 화천군 어린이·청소년들, 어린 연어 방류한다. 2016/02/25
화천군 어린이·청소년들, 어린 연어 방류한다.

□ 화천군 사내청소년문화의 집에서는 관내 어린이·청소년(초등4∼중등3) 들이 참가한 가운데 어린 연어 보내기 생태체험에 나섰다.

□ 25일, 사내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30명의 어린이·청소년들과 함께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양양연어사업소)에서 어린 연어 보내기 생태체험 행사에 참가해 연어를 통한 자연의 소중함을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 이번 생태체험에서는 어린 연어 먹이주기와 남대천에서 어린연어 방류 등의 시간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알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화천군 관계자는 “화천에서 경험하기 힘든 바다 생태를 체험하고 어린이·청소년들이 자연보호와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했다. 

8776 충북 보은군 보은군, 속리산 솔향공원 스카이바이크 개장 2016/02/25
보은군, 속리산 솔향공원 스카이바이크 개장
오는 3월 1일 개장

보은군 속리산면 갈목리 솔향공원 스카이바이크가 27, 28일 2일간의 시운행을 거쳐 3월 1일부터 관광객들을 새롭게 맞이한다.
 
자전거 페달 방식의 하늘자전거인 스카이바이크는 총 15대로, 솔향공원을 크게 도는 높이 2~9m, 1.6㎞의 코스로 운영된다.
 
또한, 코스 완주에는 총 25~30분 정도가 소요된다.
 
군은 지난해 자동운행장치 추가 설치, 선로 보강, 비상대피로 설치 등 시설보강공사를 마무리하고 고객 안전과 이용객 편의를 도모했다.
 
지난 2014년 5월 5일에 첫 문을 연 솔향공원 스카이바이크는 지속적인 홍보와 시설 보강을 통해 이용객이 꾸준히 늘어 지난해에는 38,300여명의 관광객이 스카이바이크를 즐겼다.
 
올해에도 새봄을 맞아 솔향공원 스카이바이크를 비롯해 소나무 전시관, 4D영상관, 식물원 등이 가족 단위 관광객의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 유치를 통한 속리산 관광산업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료문의 산림녹지과 휴양밸리계 이호연(☎540-3218)
010-8809-3461
 
8777 충남 공주시 구석기문화를 새롭게 경험하는 석장리 세계구석기축제 2016/02/25
구석기문화를 새롭게 경험하는 석장리 세계구석기축제
-프랑스, 독일 등 6개국 참여,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맞춤형으로 진행-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국내 최초의 구석기 유적 발굴지인 석장리에서 구석기 역사문화에 대한 대표성과 세계화를 지향하고, 석장리 세계구석기 축제를 통한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자 오는 5월 5일부터 8일까지 공주 석장리박물관 일원에서 개최하는 세계구석기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축제 방문객들이 일상의 생활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행사주제를 “세계구석기 문화허브, 석장리!” 란 주제로 방문객들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석장리 세계구석기 축제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하여 전문가 등으로 조직위원회와 집행위원회를 구성하고 여러 차례 자문과 토론을 거쳐 프로그램 선정과 운영방안 설정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우선, 가족형 체험 프로그램은 연령대를 고려해 유아에서 초등학교 저학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구석기 체험나라와 초등학교 고학년을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리얼 구석기나라를 준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프랑스, 독일 등 2014년도에 4개국이 참여하던 세계 구석기나라 프로그램을 6개국 10여명이 참여해 석기떼기, 예술품만들기, 창던지기 등 체험코너를 확대 운영하고, 한불수교 130주년을 맞아 특별 전시중인 ‘아라고’ 유적과 관련된 또따벨 선사박물관 학자를 초빙해 갤러리 토크를 진행하는 등 세계 구석기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체험 위주의 축제를 만들고자 개‧폐막식 의식행사는 간소화하고 구석기 문화와 관련된 공연과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한편 야간에도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빛 조형물 설치와 인형극 등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구상하고 있다.
 
또한 금강에 부교를 설치하고 주변에 황포돛배와 구석기 콘셉트에 맞는 유등과 구석기 조형물 및 동물 모형을 설치해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함으로써 관람객들에게 금강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구상하고 있으나 부교설치와 주차공간 마련 등은 관계기관의 승인을 받아야 설치할 수 있어 협의 중에 있다.
 
이와 함께 축제기간 어린이날 행사, 어린이 그림 그리기대회 등 각종 문화행사를 병행 개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농·특산물판매, 먹거리마당, 패스트푸드 운영을 통해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석장리 세계구석기축제는 다른 축제에 비해 차별성과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면서, “이번 축제를 성공적인 축제로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명품관광도시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26일 개최하는 세계 구석기축제 조직위원회를 통해 개최 계획을 확정하고, 3월 초부터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석장리 구석기 축제는 2008년 시작 이후 처음으로 충청남도로부터 2016년도 지역향토문화축제 우수축제로 선정돼 4천만원의 도비와 1천만원의 컨설팅을 지원받는다.
 
※문의처 : 문화관광과 관광축제팀(☏ 041-840-8069) / 이경희
8778 경남 산청군 지리산 중산 산악관광센터 개관식 및 제1회 지리산 천왕봉 축제 개최 2016/02/25
지리산 중산 산악관광센터 개관식 및 제1회 지리산 천왕봉 축제 개최

지리산 중산 산악관광센터가 오는 28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산청군은 2015년에 시설공사 및 모든 행정 절차를 완료하고 공개모집을 통해 위탁 운영자를 선정하여, 올해 1월부터 민간 산악 구조대원들이 모여 설립한 영농조합법인 지리산사계가 산악관광센터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악관광센터는 식당 및 휴게시설을 포함하여 역사·체험전시관, 세미나실, 문화갤러리, 특산품판매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지리산 등산학교 및 지리산 눈꽃 산행, 산나물 채취, 계곡 물놀이 체험 등 계절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산악인의 등반 거점과 등산관련 교육 및 체험시설로 자리 잡을 계획이다.
 
또한 산청군의 주요 유적지 및 관광명소를 돌아볼 수 있는 문화역사 탐방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빨치산토벌전시관 등과 연계한 중산관광지의 활성화는 물론 탐방객을 통한 주민소득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악관광센터는 개관을 기념하여 오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4일간 중산리 산악관광센터 일원에서 제1회 지리산천왕봉 축제를 개최한다.
28일 10시에 진행되는 개관식 및 축하행사를 비롯해 지리산 달맞이길 걷기체험, 활쏘기체험, 산촌시장 및 야시장 운영,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리산사계 관계자는“산악관광센터를 찾는 탐방객들이 지리산 등반 정보를 제공받고 시설을 이용하며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지리산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으니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지리산 천왕봉 축제를 많이 찾아 달라”라고 말했다.

 
8779 부산 수영구 수영팔도야시장에 더 다양해진 먹거리 선보여 2016/02/23
수영팔도야시장에 더 다양해진 먹거리 선보여 

수영팔도시장번영회는 봄을 맞이하여 수영팔도야시장 먹거리를 추가로 늘리기로 하였다. 추가 먹거리로는 우리나라 팔도음식인 오징어 납작만두, 호롱낚지 등 매대 5대를 3월 초부터 운영한다.

2월 19일부터는「수영팔도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으로 39세 이하의 지역청년들이 운영하는 청년점빵(2개매대)에서 고로케와 더치커피를 팔도야시장에서 판매하고, 동명대학교(식품영양학과)와 MOU를 체결하여 개발된 ‘어묵빈대떡’은 지난 1월에 발표회 및 시식회 행사를 시작으로 팔도시장 점포에서 판매하며 팔도야시장에도 참여한다.
어묵빈대떡은 기존 어묵보다 대중화된 맛과 편리한 조리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수영팔도시장 대표 먹거리로 특화해 나갈 것이며, 이번 먹거리 추가로 수영팔도야시장 먹거리가 더욱 풍성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
8780 강원 평창군 가족과 함께하는 평창축제, 평창 누들 페스티벌 개막 2016/02/23
가족과 함께하는 평창축제, 평창 누들 페스티벌 개막 

2016 평창 누들페스티벌(위원장 장대열)이 2월 19일부터 22일까지 효석문화제의 고장, 평창군 봉평면에서 열린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평창 누들페스티벌은 정월 대보름에 맞춰 진행되는 축제로, 달맞이 행사는 물론 얼음썰매 체험, 윷놀이, 팽이치기, 연날리기 등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 프로그램들을 마련하여 관광객들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메밀의 고장 봉평에서 열리는 축제이기에 특별히 메밀로 만든 명길이 국수는 물론 전국 각지의 다양한 국수들도 즐길 수 있으며, 달맞이행사 소원쓰기, 대형달집태우기 등 정월 대보름맞이 행사도 진행되어 자녀들에게 세시풍속의 전통을 일깨워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장대열 축제위원장은 “주민 주도형 축제로 관광객을 위한 먹거리와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으며,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돌아갈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봉평면 박영균 330-2727)
8781 울산 남구 울산 남구, 장생포 “마을 이야기길 조성사업” 준공 2016/02/23
울산 남구, 장생포 “마을 이야기길 조성사업” 준공
“골목마다 아이들의 목소리가 울려 퍼지던 ‘장생포의 청춘’을 테마로 마을 정비”  
“고래의 꿈과 장생포 이야기를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 벽화거리 조성”
“포경 전성기 옛 영광을 재현, 고래관광시설과 연계한 마을 활성화”

장생포 마을의 활기 넘치던 시절이 추억의 장소로 재현되고, 고래관광시설과 장생포 마을을 연결하는 고래관광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남구 지역의 관광 활성화가 더욱 기대된다. 울산 남구는 오는 3월 2일 오후 2시 장생포 복지문화센터 일원에서 장생포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마을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마을 이야기길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마을 이야기길 조성사업은 상업포경이 활발했던 장생포의 부흥기 때 수많은 아이들이 뛰어 놀던 추억의 골목길을 3구간으로 나누어 장생포 마을의 정체성과 고래를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 벽화거리로 만들었다.

또한, 장생포의 역사와 원주민의 생활상이 담긴 방치된 옛 우물을 정비하여 새로운 커뮤니티 공간으로 변화시켰고, 협소한 마을 안길 여유공간 곳곳에 아름다운 녹지조성을 위한 화단을 설치하였고, 마을 이야기길을 상징하고 환영하는 고래꼬리 상징게이트를 설치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공간을 조성했다.
   

뿐만 아니라, 장생포 마을과 고래문화마을 연결하는 산책로 및 데크로드를 설치하여 연결기능을 강화하였고, 정상부에는 소규모 전망데크를 설치하여 마을의 전경을 볼 수 있는 새로운 조망점을 형성하였다. 사업은 총사업비 6억여원을 들여 지난해 8월 착공하여 올해 1월까지 약 560m 구간에 골목길 정비 및 산책로 개설 등 장생포마을 일대의 환경개선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에 준공되는 『마을 이야기길 조성사업』을 통하여 “장생포 마을이 활력이 넘치는 새로운 관광 마을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어 장생포 관광산업이 크게 활성화될 것이며, 많은 관광객이 찾는 소중한 추억의 장소로 제공되어, 장생포 마을이 포경 전성기 옛 영광과 명성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8782 강원 화천군 화천 조경철천문대, 동호회 운영해 천체의 신비로움 알린다. 2016/02/23
화천 조경철천문대, 동호회 운영해 천체의 신비로움 알린다.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천체 교육활동 확대-

□ 화천 조경철천문대는 천체 관측을 통해 과학문화 대중화와 가족여가활동에 기여하고자 ‘화천 천체관측 동호회’를 운영한다.

□ 조경철천문대에서는 군민과 어우러지는 문화체험을 위해 천문학 연수과정과 공개 관측회 진행, 월별 모임 등을 갖고 군민과 어우러지는 과학문화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 이를 위해 조경철천문대에서는 천체관측 동호회에 참가할 회원을 모집하고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천문대 강의실에서 활동 모임을 갖고 천체에 관한 학습과 관측활동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첫 모임 : 2월 27일 오후 2시

□ 개관(14년 10월) 이후 천체투영실과 관측실 등에 대한 자유관람과 관람해설 그리고 교육 프로그램으로 별 학교와 집중 관측, 청소년 단체 교육 등을 실시해왔다. 올해 들어서도 적설시 도로상황에 따른 천문대 관람 제한 등에도 불구하고 3천 5백여명(2월 15일 현재)이 찾았다.

□ 조경철천문대는 이번 동호회활동에서 천문대를 방문하는 동호회원들에게 천문관련 교육을 무료로 진행하고 동회회원 외에도 다수의 군민들과 함께 천체를 관측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화천읍 등 지역내에서의 관측활동도 진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 조경철 천문대 관계자는 “신비하고 잘 접하기 힘든 우주를 가깝게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며 “남녀노소 특히 아이들이 함께하는 가족 단위 회원들이 많이 오셨으면 한다”고 했다.

□ 한편, 조경철 천문대는 천체 관측 동호회원 모집을 연중 지속하며 지역 아동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통해 과학교육을 쉽게 접하는 기회도 제공하는 등 군민들과 함께 하기 위한 활동을 확대해갈 계획이다. 
8783 강원 양양군 양양 샤르망 관광단지 개발사업 MOU 체결 2016/02/23
양양 샤르망 관광단지 개발사업 MOU 체결    
- ㈜리건, 中 중홍홀딩스(800억) 및 국왕영대그룹(900억) 1,700억 투자유치협약 체결 -

㈜리건(대표이사 김이곤)은 20일 오전 11시 양양군청 소회의실에서 김진하 양양군수, 배정한 ㈜PAADevelopment 대표이사, 국승현 ㈜비엠씨셀앤바이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홍주식유한공사(ZHOU RUI JUN 부사장), 영대국제신탁유한책임공사(YAN CHUANG 부장)와 양양 샤르망 관광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1,700억 규모의 투자유치협약을 맺었다.  

양양 샤르망 관광단지 개발사업은 ㈜리건종합건설이 현남면 임호정리 107번지 일원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추진 중인 사계절 체류형 휴양문화 관광단지 조성사업이다. ㈜리건은 기존의 골프리조트 개발사업(27홀 골프코스, 콘도, 호텔 등)에서 사업을 확장․변경하여 사업부지에 발견된 온천을 기반으로 휴양 및 치유 중심의 메디컬리조트와 스파 개발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리건의 변경 사업안에 따르면 전체 사업부지 2,054,487㎡ 중 산불지역으로 자연생태계가 훼손된 지역을 포함한 약 992,000㎡의 부지에는 18홀 퍼블릭 골프코스를 조성하고, 자연생태계가 보존되고 있는 지역은 산림휴양 및 치유․웰빙단지로 계획하여 민간투자를 유치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사업부지에서 발견된 온천수를 기반으로 메디컬호텔과 콘도, 트리하우스, 글램핑 등의 숙박시설과 자연환경 보호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정크&트릭아트 공원을 조성할 방침이며, 승마(산악승마, 해변승마), 요트, 등산 등 건강을 위한 체육시설과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사계절 고품격 휴양지로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리건 관계자는 “온천을 기반으로 한 메디컬리조트&스파 사업의 경쟁력과 함께 중국관광객 무비자 환승이 가능한 양양국제공항과 원주-강릉 간 복선철도 및 동서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수도권과의 접근성 향상에 중국 투자단이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며, MOU 체결의 배경을 밝혔다.

문의 : 문화관광과 관광개발담당(670-2725)
8784 강원 양구군 ‘박수근 나무’ 강원도 보호수로 지정 2016/02/17
‘박수근 나무’ 강원도 보호수로 지정
수령 300년 이상 된 느릅나무, 박수근 화백 ‘나무와 여인’에 등장

양구읍 중리 양구교육지원청과 등기소, 일립아파트 사이에 위치한 일명 ‘박수근 나무’가 최근 강원도 보호수로 지정 고시됐다. 양구의 자랑인 박수근 화백을 상징하는 ‘박수근 나무’가 보호수로 지정됨에 따라 군(郡)은 수시 예찰을 통한 병충해 방제와 주변 환경정비를 비롯한 생육상태도 지속적으로 점검해 관리할 계획이다. ‘박수근 나무’는 수령이 300년으로 추정되는 느릅나무로, 박수근 화백이 양구보통학교에 다니던 어린 시절 친구들과 놀고 그림을 그렸던 유서 깊은 장소이며, 박 화백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인 ‘나무와 여인’의 소재로도 채택돼 작품 속에 등장한 문화적 가치가 있는 수목이다.

한편, 양구지역에는 ‘박수근 나무’뿐만 아니라 박정희 전(前) 대통령의 5사단장 시절 관사에 있는 신갈·갈참나무, 말채나무(양구읍 하리), 느티나무(양구읍 월명리)가 강원도 보호수로 지정돼있으며, 군(郡) 보호수로는 반송(양구읍 석현리)과 소나무(양구읍 공리)가 지정돼 관리되고 있다.

군(郡) 관계자는 “보호수로 지정된 나무를 사랑하고 보호하는데 군민들이 적극 협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8785 충남 공주시 2016. 공주 석장리 세계구석기축제 본격 추진 2016/02/17
2016. 공주 석장리 세계구석기축제 본격 추진
- 석장리 세계구석기축제조직위원회 위원 위촉식 열려 -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우리나라 최초로 구석기 유적을 발굴한 지 52주년을 맞아 공주 석장리 세계구석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3일 공주시청 중회의실에서 조직위원회 위원 15명을 새롭게 위촉하고 축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사진제공)
 
공주 석장리 유적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구석기 연구가 시작된 곳이며 세계적으로 매우 중요한 유적으로써, 특히 올해는 공주 석장리 박물관이 개관한 지 10주년이 되는 매우 뜻깊은 해이기도 하다.
 
지난 2014년에 이어 2회째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세계 구석기 문화 허브, 석장리!’라는 주제로 오는 5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공주 석장리 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특별프로그램으로 프랑스, 독일, 일본, 중국 등 세계구석기 학자와 함께하는 갤러리 토크, 강연 등 생생한 이야기 강좌를 운영하고, 다양하고 특색있는 구석기 체험 프로그램, 구석기 퍼포먼스와 구석기 음식체험 등 인기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기간 내 어린이날 행사, 버들피리와 작은 음악회 등 각종 문화행사를 병행 개최하고, 농·특산물 판매와 로컬푸드를 활용한 먹거리 체험 등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시는 부족한 주차장 문제 해결을 위해 금강신관공원에서 석장리박물관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박물관 인근에 임시주차장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2월 중 세부추진계획을 수립, 확정하고 4월까지 행사준비에 박차를 가해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처 : 문화관광과 관광축제팀(☏ 041-840-8069) / 이경희
8786 충북 옥천군 옥천군 동이면에 ‘옻 배움터’ 문 열어요! 2016/02/17
옥천군 동이면에 ‘옻 배움터’ 문 열어요!
 
‘옻의 고장’ 옥천군에 다양한 옻 체험과 교육을 할 수 있는 ‘옻 배움터’가 문을 연다.
 
동이면 청마리 옛 청마폐교 터에 강의실 90㎡, 복도 47㎡ 등 건축면적 190㎡ 1층 규모로 조성됐다.
 
12일 오후4시30분 옻 배움터 개관식이 개최됐다. 개관식에는 김영만 옥천군수와 관계 기관,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옻 배움터에서는 옻 관련 교육과 체험을 할 수 있다.
 
이 곳은 옥천산림조합에서 운영할 계획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옻칠 교육과 옻 발효를 이용한 된장, 간장 만들기 등 주민 소득증대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 수강료는 무료며, 체험비용은 재료비만 받고, 교육생이 아닌 일반인 들에게도 민박용으로 개방할 계획이다.
 
배움터 복도에서는 옻 가공 제품을 전시 판매(시중가보다 20%저렴)하고, 지역 특산물도 판매할 예정이다.

교육과 체험 등을 위해 군은 배움터 일원에 10만700그루의 옻 나무를 심었다.
 
옻 배움터는 동이면 조령리 인근 산림 185㏊ 규모에 옻의 효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성되는‘옻 문화단지 사업’의 한 일부분이다.
 
군은 2020년까지 94억원을 들여 185㏊에 1차(44억원)사업으로 옻생태체험장(70㏊), 배움터(190㎡), 탐방로(5㎞), 자전거도로(9㎞) 등산로(9km) 등을 조성하는 ‘옻 문화단지 사업’을 2016년까지 마무리한다.
 
2차(50억원)사업으로 2020년까지 야영장(1㏊), 어린이놀이터(1㏊), 전망대, 레일바이크(500m), 힐링 정원(2ha)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2005년 ‘옻산업특구’로 지정된 옥천 지역에서는 124농가가 60㏊ 산과 밭에서 19만7천그루의 옻나무를 재배하고 있다.
 
이명식 산림녹지과장은 “옥천군은 옻산업특구 지역인 만큼 옻배움터 개관으로 지역 특성을 살리고, 특구에 필요한 교육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실시하여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자료문의 산림녹지과 산림특구 김우현 730-3591]
 
8787 강원 양구군 양구인문학박물관 관람객 2년 연속 1만 명 돌파 2016/02/16
양구인문학박물관 관람객 2년 연속 1만 명 돌파
전시 개편, 각종 문화행사 개최, 소장품 체계적 관리 등 노력 주효

양구인문학박물관(舊 시와 철학이 숨 쉬는 공간)이 지난해 박물관 전시 공간 개편과 각종 문화행사를 개최하면서 관람객 수가 2014년의 1만122명보다 1732명 증가(17.1% 증가)한 1만1854명을 기록했다.

인문학박물관은 지난해 1층에 위치한 이해인 시문학 공간을 조지훈, 서정주 등 한국을 대표하는 10명의 현대 시인에 대한 전시 공간으로 개편했다. 2층에 위치한 철학공간도 디스플레이를 재배치하고, 새로운 유물들도 전시했다. 시설 명칭도 ‘양구인문학박물관’으로 변경하고, 한국박물관협회에 정식으로 등록해 회원으로 가입했다. 소장품들에 대해서는 사진촬영을 하고 이에 대한 목록을 작성했으며, 국립춘천박물관의 지원을 받아 훈증 처리하고, 지류 유물들은 수장고에 별도 보관하는 등 소장품 관리에 철저를 기했다.

특히, ▲찾아가는 인문학 강연(총 3회, 2사단 간부 및 사병 등 900여명) ▲인문학 토크 콘서트(바로크 고(古)음악 공연, 대북 공연 등 340여명) ▲김형석 교수의 인문학 이야기(역사 및 철학 강연 10강좌, 양구군민 및 관광객 500여명) ▲제1기 양구인문대학(5강좌, 등록 수강생 40여명) ▲양구고 및 양구여고 특수학급 기관체험(월 2회 전시운영 체험 운영) 등 각종 다양한 문화행사도 개최했다.

또한 양구문화원과 양구어린이집연합회, 양구교육지원청, 양구문학회 등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백일장, 문학 동아리 및 문학회 모임, 초급간부 교육, 군(軍)장병 힐링캠프 등을 개최하기도 했다. 이밖에 인문학박물관 주변을 ‘인문학이 익는 마을’로 조성하는 사업을 위해 연구용역 실시와 주민설명회 및 간담회, 설문조사, 기념 콘서트 등을 추진했다. 인문학박물관은 올해에는 1층 체험실에 이해인 시인의 유품과 사진, 시집, 패널, 미디어 등을 전시하는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수녀로서의 이해인이 아닌 양구출신 시인으로서의 이해인을 조명해 시인의 감성과 문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김형석 교수의 인문학 강연을 2월부터 10월까지 7회 개최할 계획이고, 2사단과 21사단의 초급간부 및 병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병영문화학교를 2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주민 소양 프로그램인 ‘드럼 치는 사람들’ 초급반을 3~4월 운영할 계획이고, 지난해 제1기에 이어 4월부터 제2기 양구인문대학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밖에 5월 중에 인문학 토크 콘서트 ‘희노애락(喜怒哀樂)’을 개최하고, 10월에는 서울 전쟁기념관에서 열리는 제6회 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의 양구 전시를 유치할 계획이다. 인문학박물관이 주민 소양 프로그램으로 마련한 ‘드럼 치는 사람들’ 초급반은 오는 3월4일(금)부터 4월29일(금)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7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초등생 이상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춘천시립교향악단의 팀파니 수석 연주자인 김민영 씨가 강사로 초빙되며, 오는 25일(목)까지 선착순으로 신청 접수를 하고 있다. 비용은 10만원으로, 이 금액은 수강료가 아니라 전액 자치회비로 사용된다. 초급반 교육을 마친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중급반과 고급반을 차례로 개설해 운영하고, 이번 초급반 교육 종료를 앞두게 되는 4월에는 새로이 초급반을 모집해 운영함으로써 9월경에는 수강생들이 중심이 되는 드럼축제도 개최한다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
8788 강원 양양군 양양전통시장 안에 연어광장 조성한다 2016/02/12
양양전통시장 안에 연어광장 조성한다 
 - 야외공연장, 테마공원, 민속놀이체험장 포함 다목적광장으로 조성 -


양양군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목적광장 조성을 추진한다. ‘전통시장 다목적광장 조성사업’은 양양시장을 문화와 관광이 공존하는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공연장 등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앞서 군은 전통시장 내에 다목적광장을 조성하기 위해 2016년도 중소기업청 시장활성화 지원사업비 45억원(국비 31억, 도비 2억, 군비 12억)을 확보한 바 있다. 군은 전통시장 다목적광장을 ‘연어광장’으로 명칭하고, 양양읍 남문리 201-36번지 일원 5,910㎡ 공간에 야외공연장과 테마공원, 쉼터, 민속놀이체험장 등 각종 편의시설을 시설하기로 했다. 2월 주민설명회 통해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4월 중 실시설계가 마무리되면 5월부터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장기 미집행도로인 소로 1-26호선 도로(북단교차로~남문1길입구)를 폐지할 계획이다. 지난 2002년 집산도로로 설정된 소로 1-26호선은 남대천 제방도로인 중로 2-3호선(일출로)이 개설되면서 도로 기능이 중복되어 집행 가능성이 요원한 장기미집행시설이다.  

군은 전통시장 내 공간 확보와 다목적광장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도로 폐지부지 및 남대천 하천구역 제척부지 6,245㎡ 일대를 자연녹지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 변경하기로 했다.

최정 전통시장 담당은 “그 동안 전통시장 내에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공연시설과 휴게공간이 없어 방문객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며, 다목적광장의 필요성을 역설하면서, “연어광장이 양양전통시장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조성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8789 충북 영동군 영동군, 와인산업 육성‘박차’ 2016/02/11
영동군, 와인산업 육성‘박차’
충북도 2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47억여원 등 67억여원 투입

충북 영동군이 올해도 와인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11일 와인산업 육성을 위해 67억9200만원을 투입 △와인터널 조성 △와인아카데미 운영 △와인축제 개최 △와이너리 농가 지원 △농촌경영대학 운영 등의 세부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67억9200만원 중 충북도 2단계 지역균형발전 사업비로 47억5500만원을 지원받는다.
 
우선 군은 다음달 영동읍 매천리‘레인보우 힐링타운’의 와인연구소 뒷산 골짜기에 길이 420m·폭 4~12m·높이 4~8m의 인공 와인터널 조성 공사를 시작한다.
 
터널에는 와인을 전시·판매하는 공간과 체험·시음장, 문화공연장, 레스토랑 등이 설치된다.
 
굴을 파는 대신 콘크리트 터널 본체를 설치하고 그 위에 흙을 덮어 만드는 방식의‘개착식’터널이다.
 
터널 공사비 총 105억원 가운데 올해는 59억8000만원이 투입되는데, 이중 70%인 41억8800만원을 충북도 균형발전사업비로 지원받는다.
 
영동군 힐링타운TF의 고한권 팀장은“내년 2월까지 토목공사를 마무리하고 전시장 등 내부 시설을 설치해 내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은 2018년 와인터널이 개장하면 이 지역 43곳의 와이너리와 와인축제 등 기존 와인산업 인프라와 연계돼 관광 활성화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올해 충북도로부터 ▲와인축제 2억1000만원 ▲와인아카데미 3500만원 ▲와이너리 농가 지원 1억6100만원 ▲농촌경영대학 7000만원 등 9개 분야 5억6700만원을 지원받아 와인산업의 인 ․ 물적 인프라를 확충하기로 했다.
 
특히 군은 2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에 대한 충북도의 지난해 실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5억5000만원을 받는다.
 
군은 충북도 2단계 지역균형발전 사업비 등 212억원 들여 지난해 5월 국내 유일 국악체험시설인 영동국악체험촌을 개관했고, 이에 따른 국악체험 관광상품도 개발해 10만4000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충북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지역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2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의 2단계 지역균형발전 사업은 2012~2016년까지 5년 동안 제천·보은 등 도내 저발전지역 7개 시군을 대상으로 1475억원의 도비를 투입, 해당 지역 특성을 반영한 영동(국악․와인), 보은(스포츠), 제천(자동차 부품) 등의 전략 사업을 발굴 ․ 육성 중이다.
8790 울산 울산시, 일본 단체관광객 체류형 울산관광 유치 - 2월 13일 ~ 15일 '한국미스터리 투어' 여행상품 2016/02/11
울산시, 일본 단체관광객 체류형 울산관광 유치
여행 상품명 ‘한국미스터리 투어’
2월 13일 ~ 15일, 떼까마귀 군무 체험 등
 
울산시는 중국 대만에 이어 일본 단체관광객(50명)을 유치해 오는 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울산관광에 나선다고 밝혔다.
여행상품은 일본 내 유명한 한류 전도사인 구로다 후쿠미(배우)씨와 핫타 야스시(한식컬럼니스트)씨와 함께하는 ‘한국 미스터리 투어’이다.
이들은 13일 일본 내 동경, 오사카, 후쿠오카 등에서 출발해 김해공항으로 입국하여 2박 3일 동안 울산에서 머물며 울산여행을 하게 된다.
이들은 태화강대공원 떼까마귀 군무, 울산대교 전망대 야경 투어, 정자항, 고래마을 고래포수 만남, 옹기마을체험, 태화루 및 태화 5일장 재래시장 체험 등을 한다.
또한, 울산의 맛을 느끼기 위해 언양떡갈비, 참가자미국, 간절곶 해빵, 복순도가 막걸리, 강동돌미역 등의 고품격 맛투어도 한다.

'한국 미스터리 투어' 여행상품은 일본 내 한국여행을 전문으로 기획하는 삼진여행사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판매한 여행상품으로 한류전문가와 함께 한국의 남부지역 중 한 곳을 여행한다는 내용만 공개한 채 판매되었다.
이 여행상품은 2박 3일에 100만 원 이상 하는 고가여행상품으로 일본 내에서도 한국문화와 여행에 관심이 높은 여행객들로 모집되었고, ‘구로다 후쿠미 씨와 ‘핫타야스시 씨와의 여행에 대해 높은 기대를 가지고 있다.

구로다 후쿠미 씨는 일본인 여배우로 ‘88서울올림픽’, ‘2002한일월드컵’ 특집리포터 및 한국관광명예 홍보대사 등 한국 내 각종 지자체 홍보대사를 맡고 있고, ‘서울, 마이 하트’, ‘사랑하므니다’ 등 한국 관련 서적을 일본 내에 출판했다.
핫타 야스시 씨는 한국유학 시절을 계기로 한식컬림니스트 겸 여행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요리 매거진과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한식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여행상품의 최종 목적지 및 여행일정 확정을 위해 3일간 울산을 방문해 현장답사를 했다.

울산시 관광진흥과장은 "대만과 일본 관광객들은 수준 높은 여행문화를 가지고 있어 울산의 관광 수용태세 및 관광인프라 등이 선진화되어 차별화된 테마 여행의 중심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면서 "올해도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올해 1월 중국 단체관광객(30명), 대만 단체 관광객(25명)을 유치하여 울산 관광 상품을 알렸다.  끝.

문의 : 울산광역시
관광진흥과 (☎ 052-229-3892)

 
8791 충남 태안군 아름다운 태안반도에서 겨울의 정취 느껴보세요 2016/02/02
아름다운 태안반도에서 겨울의 정취 느껴보세요
-해수욕장과 항·포구, 빛축제 등 겨울철 볼거리 가득-
 
매서운 한파가 지나고 날이 점차 풀리면서 겨울 바다와 관광지를 찾아 태안반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설 연휴가 5일로 길어 예년보다 많은 관광객이 태안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태안반도의 다양한 볼거리들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 태안 빛축제
 
태안군 남면 신온리 네이처월드에서는 LED 조명을 이용한 아름다운 빛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는 ‘태안 빛축제’가 연중 열리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태안 빛축제는 11만 5700㎡의 대지에 600만개의 LED 전구를 설치하고 갖가지 아름다운 꽃을 심어 화려하면서도 향기 가득한 경관을 연중 선사하며 주변에 해수욕장과 휴양림, 수목원 등 관광지가 많아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나 가족들의 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태안의 대표 축제다.
 
설 연휴기간에도 개장하나 우천시 안전을 고려해 취소될 수 있으니 날씨를 확인해야 한다. 입장료는 성인 9000원, 청소년 7000원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네이처영농조합법인(041-675-7881, 9200)으로 문의하면 된다.
 
◆ 꽃지해수욕장
 
안면읍 승언리에 위치한 꽃지해수욕장은 수려한 쌍바위 자태를 배경으로 붉은 태양이 바다 속으로 빨려들며 빚어내는 황홀한 저녁노을 풍경을 자랑한다.
 
남편을 기다리다 끝내 바위로 변했다는 전설을 품고 있는 꽃지의 명물 ‘할미할아비 바위’는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에 위치한 두 개의 바위섬으로, 꽃박람회 이후 널리 알려져 이제는 서해안 낙조의 대표적 명소로 자리잡았다.
 
꽃지해수욕장에서 시작되는 인도교인 안면도의 명물 ‘대하랑꽃게랑’ 다리를 건너면 방포항을 만난다. 백사장항, 영목항과 함께 안면도를 대표하는 포구인 이곳을 찾으면 우럭과 놀래미, 전복, 해삼, 소라 등 각종 싱싱한 해산물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다.
 
◆ 만리포해수욕장
 
소원면 모항리에 위치한 만리포해수욕장은 3km가 넘는 긴 백사장과 해변의 울창한 송림을 갖춘 서해안의 대표 해수욕장이다.
 
특히, 서해안 서퍼들의 천국으로 불리는 이곳은 바닥이 완만하고 수온도 높은데다 파도가 서핑에 매우 적합해 서울과 인천 등 서해안 인근의 대도시를 포함한 전국의 서퍼들이 사계절 내내 태안군을 찾고 있다.
 
인근인 천리포에는 지난 2000년 국제수목학회로부터 세계에서 12번째,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세계의 아름다운 수목원’으로 지정된 바 있는 ’천리포수목원‘이 있어 겨울 수목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다.
 
◆ 팜카밀레 허브농원
 
지난 2014년부터 2년 연속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우수 관광농원’에 선정돼 큰 관심을 끌었던 남면 ‘팜카밀레(Farm Kamille)’에서는 다양한 테마 가든과 함께 200여 종의 허브, 300여 종의 야생화와 100여 종의 관목 등 50만여 본의 희귀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인근에 몽산포 해수욕장이 있는데다 태안읍과도 가까워, 색다르면서도 이국적인 볼거리를 찾는 관광객들의 당일 여행 코스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입장료는 성인 8000원(평일 6000원), 13세 이하 4000원(평일 3000원), 7세 이하 3000원(평일 2000원)이며 설 연휴기간에도 개장한다.
 
한편, 팜카밀레에서 3월 31일까지 열리는 ‘어린왕자 축제’에서는 어린왕자 소설 속 인물들의 조각작품, 인형, 일러스트 등 다양한 전시작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조형물 만들기, 루꼴라 피자 만들기, 어린왕자 머그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팜카밀레 허브농원(041-675-3636)으로 문의하면 된다.
 
◆ 솔향기길
 
지난 2007년 태안지역의 유류유출 사고 당시 태안반도를 찾은 123만 자원봉사자들의 발자취가 솔향기길로 다시 태어났다.
 
위로는 이원면에서 아래로는 안면도까지 군 전역 66.9km 구간 6개 코스로 이뤄진 솔향기길은 탁 트인 서해바다와 울창한 소나무 숲을 감상할 수 있어 태안을 다시 찾은 자원봉사자뿐만 아니라 전국의 트래킹 마니아들과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서해안의 대표적인 힐링 탐방로다.
 
솔향기길은 길목 곳곳에 아름다운 바다와 울창한 소나무 숲, 용난굴, 구멍바위, 소코뚜레바위 등 다양하면서도 신비한 풍경이 동심을 자아내며, 어느 코스를 가더라도 향긋한 솔내음이 가득하고 정다운 농어촌의 풍경이 도시민의 마음을 어루만져준다.
 
솔향기길 산행을 마친 후 가까운 항·포구에서 즐기는 꽃게와 우럭, 광어, 노래미 등 싱싱한 횟감은 태안 산행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매력이다.
 
담당자-기획감사실 남기훈(041-670-2759)
8792 충북 보은군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 동(冬)장군 녹이는 동심 2016/01/29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 동(冬)장군 녹이는 동심
여름에는 물놀이, 겨울에는 썰매...연중 인기


보은군 산외면 장갑리에 위치한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의 얼음․눈썰매 체험장이 이용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군은 지난 12월 휴양림 풍차정원 주차장 300㎡과 산책로 황톳길 80m를 얼음․눈썰매장으로 임시 조성하여 운영 중이다.
 
휴양림의 얼음․눈썰매 체험장은 최근 내린 눈과 한파로 제철을 맞아 주말 가족 단위 이용객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주말을 맞아 휴양림을 찾은 아이들은 매서운 한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도심에서는 체험하기 힘든 얼음․눈썰매 삼매경에 빠졌다.
 
얼음․눈썰매 체험장은 휴양림 이용객에게 무료로 개방되며, 관리사무소를 방문하면 썰매를 무료로 대여 받을 수 있다.
 
군은 썰매 체험장을 적설, 기온 등 기후여건에 따라 2월 말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자연결빙 방식이라 기온이 높아질 경우 이용이 제한됨에 따라 사전에 문의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휴양객이 방문하여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움 풍경을 자랑하며 지난해 4만여 명의 관광객이 휴양림을 방문했다.
 
또한, 올해에는 여름에는 물놀이장을, 겨울에는 얼음․눈썰매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5만2000여명 이상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기획감사실 공보계 이정규(☎540-3037) 010-7416-2024
 

 
8793 충남 태안군 태안군 튤립축제·빛축제, 누적 입장객 수 100만명 돌파 2016/01/28
태안군 튤립축제·빛축제, 누적 입장객 수 100만명 돌파
-2012년 개장 이후 4년만, 4월 16일~5월 8일 ‘제5회 태안튤립축제’ 개최-
 
‘아름다운 꽃과 빛의 향연’, 태안군 남면 네이처월드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는 태안 튤립축제·빛축제가 4년 만에 누적 입장객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태안 꽃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한상률, 이하 위원회)는 지난 2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김현표 부군수와 군 관계자, 한상률 위원장, 강항식 네이처영농조합법인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 꽃축제 2015년도 결과 및 2016년도 사업계획 보고회’를 열고,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튤립축제와 빛축제 누적 관람객 수가 110만 1805명이라고 밝혔다.
 
태안 튤립축제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4~5월 남면 신온리 일대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같은 장소에서 2013년부터 시작한 태안 빛축제는 지난해부터 연중 개장하며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위원회에 따르면, 튤립축제와 빛축제 연간 입장객 수는 △2012년 튤립축제 12만 3871명 △2013년 14만 158명(튤립축제 11만 8610명, 빛축제 2만 1548명) △2014년 28만 3014명(튤립축제 15만 1676명, 빛축제 13만 1338명) △2015년 55만 4762명(튤립축제 32만 285명, 빛축제 23만 4477명)이다.
 
특히, 지난해 하루 평균 입장객 수는 튤립축제와 빛축제가 함께 열린 지난 2013년 7695명에서 지난해 1만 3987명으로 2년 만에 두 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총 입장객 수는 4배 가까이 늘어나는 등,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관광객 수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는 지난해 10월 ‘세계튤립대표자회의(의장 Michel A. Gauthier)’가 주관한 ‘2015 WTS Award’에서 태안 꽃축제가 ‘2015 세계 5대 튤립축제’로 선정되는 등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데다, 최근 캠핑 등 가족단위 여행객이 늘어나면서 수도권과 가까운 태안군이 힐링과 휴양을 위한 가족관광코스로 크게 부각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위원회는 이러한 성장을 바탕으로 올해 4월 16일부터 5월 8일까지 23일간 제5회 태안튤립축제를 개최하고 ‘화가들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튤립과 백합, 팬지 등 300품종 150만구를 심어 국내 최대 규모 튤립의 향연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연중 개최되고 있는 빛축제도 ‘트로이의 목마’와 ‘천사의 날개’, ‘사랑의 기차’ 등 다양한 조형물과 함께 관광객을 맞이하며, 군은 화장실 등 제반시설과 종합상황실 운영 지원에 나서는 등 튤립축제 및 빛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위원회 관계자는 “태안의 대표 축제로 부상한 튤립축제와 빛축제는 이제 전국적인 관심 속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완할 점들을 정비하고 적극 가꿔나가 꽃축제와 빛축제의 아름다움을 더 많은 분들께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8794 충북 영동군 영동군, 와인 카페 건립한다. 2016/01/25
영동군, 와인 카페 건립한다.

전국 유일의‘포도 ․ 와인산업특구’인 충북 영동에 와인 카페가 들어선다.
 
25일 군에 따르면 2억원(국비 1억원, 도비 3천만원, 군비 7천만원)을 들여 영동전통시장 제2주차장 옆 기존 농특산품 전시 판매장(영동읍 계산리 485-2)을 와인 카페로 리모델링한다.
 
군은 지상 1층(건축 연면적 165㎡) 규모로 카페 안에 와인전시 ․ 판매장과 시음코너, 휴식 공간 등을 갖출 예정이다.
 
다음달 말 본격 공사에 들어가 오는 4월말 마무리지을 예정이다.
 
와인 카페 운영은 영동전통시장상인회(회장 김재영)가 맡는다.

농정과 농정기획팀장 손현수 ☎ 043-740-3451(담당자 이상용 ☎ 740-3452)

 
올해 5월 문을 열 예정인 와인 카페 ․ 전시 판매장에서는 영동 와인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지역 와이너리 농가에서 생산한 와인은 물론이고 세계 각지의 유명 와인도 접할 수 있다.
 
군은 애초 와인 카페를 영동역 앞 농협 2층에 설치하려 했으나, 관광객의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 부지 매입 등 예산 절감을 위해 영동전통시장으로 옮겼다.
 
와인 카페는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6차 산업화 사업지구에 군이 제출한‘영동 포도․와인 융복합 산업지구’조성 계획 중 하나다.
 
군의 포도․와인 융복합 산업지구 조성 계획은 내년까지 국비 등 20억원을 들여 포도․와인 관련 체험형 관광인프라 구축, 홍보마케팅 강화, 과일 투어 상품 개발 등을 추진한다.
 
전국 포도밭의 12.6%에 해당하는 2천225여㏊가 있는 이 지역은 2005년 국내 유일의‘포도·와인산업특구’로 지정됐다.
 
군은‘101가지 맛을 내는 영동 와인’육성에 나서 지금까지 43곳(농가 42, 기업 1)의 와이너리를 조성했다.
 
5년 전부터 해마다 ‘와인축제’를 열고, 와인 본고장인 프랑스, 이탈리아 등지에 농민 연수단을 내보는내 등 와인산업을 적극 육성하는 중이다.
 
군 관계자는 “와인 카페는 영동 관광의 또 하나의 명소가 될 것”이라며 “와인트레인 등을 이용한 단체 관광객을 이곳으로 유도해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방침”이라고 말했다
 
8795 충북 충주시 충주 목계나루에서 연 날리고 썰매도 타고 2016/01/22
충주 목계나루에서 연 날리고 썰매도 타고
- 23일 야외 썰매장 개장,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해요” -

충주 목계나루에서 겨울방학 이벤트 행사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전통 연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
 
연 만들기 체험행사는 지난해 말부터 연초까지 목계나루 강배체험관에서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하루에 2회에 거쳐 진행했다.
 
강배체험관은 방문객들과 어린이들의 호응이 좋아 2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하루만 체험프로그램을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실내 활동이 많은 겨울철에 자칫 아이들이 컴퓨터 게임에 빠지기 보다는 하루정도 가족과 함께 목계나루에서 차가운 강바람을 맞으며 연날리기를 체험해 보는 것도 좋은 추억거리가 될 것이다.
 
목계나루 강변에는 1200㎡ 규모의 야외 썰매장이 23일 개장해 이번 주말에 이곳을 방문하면 아이들이 야외에서 연도 날리고 썰매도 타는 전통체험을 할 수 있다.
 
썰매장에는 어린이를 위한 2인용과 1인용 썰매가 준비되어 현장에서 소액으로 대여가 가능하다.
 
전통놀이 체험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젊은 엄마 아빠들에게도 추억을 되짚어 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기섭 관광시설팀장은 “주말을 이용해 목계나루에서 아이들과 함께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8796 강원 태백시 설원 속 동화나라! 오는 22일 태백산 눈축제 개막 2016/01/22
설원 속 동화나라! 오는 22일 태백산 눈축제 개막   

태백시가 ‘2016 태백, 추워서 더 신나는 설원속 동화나라!’라는 컨셉으로 펼치는 태백산 눈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개막 및 축하 공연을 오는 22일(금)중앙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3번째 개최되는 태백산 눈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겨울축제로 거듭나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하고자 태백시민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축제를 마련하고 손님 맞이에 분주하다.  

중앙로 특설무대에 마련된 개막식은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펼쳐지는 가운데 눈축제 캐릭터 댄스와 샌드아트 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태백소개와 눈축제 준비과정 영상스케치, 축하영상 메시지와 함께 박현빈, 금잔디, 권인하 등 7명의 인기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여 축하공연과 화려한 불꽃놀이로 관람객들의 흥을 북 돋운다. 또, 냉장고, 세탁기 등 1000만 원 상당의 푸짐한 경품도 마련이 되어   있어 관람객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눈 축제의 백미라 할 수 있는 눈 조각이 태백산도립공원 광장 메인에 최대길이 30m이상인 그리스 신전의 신화가 초 대형화로 제작 되고 세계 신화 속의 영웅들이 눈 조각(19점)으로 부활되어 신비로움을 느끼게 해 주고도 남는다.  

더불어 대학생 눈 조각 경연작품 12점과 태백시내 중심지 일원 눈 조각 28점 등 총 59점에 이르는 눈 조각 작품은 물론 다양한 눈 체험 시설들이 마련이 되어 있어 관광객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 잡을 것으로 본다.

시 관계자는 “열과 성을 다하여 제23회 태백산 눈축제를 마련하였다”며 “설원 속 동화의 나라 태백시를 방문하여 시린 손과 발을 녹이면서 잊혀지지 않는 겨울의 추억과 낭만을 만들어 보길 권한다”고 말했다.
8797 강원 양구군 빙상에서 민속경기 하는 유일무이‘동계민속예술축제’ 2016/01/22
빙상에서 민속경기 하는 유일무이‘동계민속예술축제’
23일 10시 개막.. 15개 민속경기와 다양한 체험 이벤트 마련

제19회 동계민속예술축제가 23일(토) 오전10시 양구읍 서천 특설링크에서 시작된다.

‘정중앙전통소리보존회’와 푸전국악 팀 ‘’의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군민화합 특별 이벤트가 펼쳐지고, 이어서 서천 특설링크 일원에서 팽이치기와 얼음판 줄다리기를 비롯한 각종 민속경기가 읍면 대항으로 진행된다. 올해에는 동면, 방산면, 해안면, 양구읍, 남면 순으로 읍면 선수단이 입장하며, 2014년에는 해안면, 양구읍, 남면, 동면, 방산면 순으로 입장했고, 지난해에는 남면, 동면, 방산면, 해안면, 양구읍 순으로 입장했다.

15개 종목에 달하는 민속경기는 제기차기, 팽이싸움, 떡메치기, 썰매타고 끌기, 외날썰매타기, 양날썰매타기, 정중앙윷놀이, 장애우 투호놀이, 사람 함지박 타고 밀기(인간 컬링), 얼음판 줄다리기, 창작썰매 만들고 타기, 농악놀이 경연, 설피 만들기, 종다리 만들기, 민·군·관 화합 한마음 800m 썰매계주 등이다. 연계행사로 제18회 강원도 노인 연날리기 대회가 개최된다. 연날리기 대회는 창작 연에 대한 심사와 가장 높이 나는 연을 가리는 높이 날리기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창작 연을 심사하는 경연은 개인경기로 오전11시 시작되며, 1위에게는 25만 원, 2위 20만 원, 3위 15만 원, 장려(2명)에게는 5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연 높이 날리기 경기는 시군에서 1팀씩 출전하는 팀별 경기로, 오후 1시30분부터 시작되고, 1위에게는 35만 원, 2위 30만 원, 3위 25만 원, 장려(2팀)에게는 15만 원의 상금이 시상되며, 출전하는 모든 팀에게 참가상으로 7만 원씩의 상금이 준비됐다. 연 높이 날리기 경연은 정해진 시간 동안 연을 높이 날려 종료시점에 제일 높이 날고 있는 연을 선정해 순위를 결정한다.

부대행사로 읍면별 향토음식점이 설치돼 국밥과 부침개, 빈대떡 등 다양한 토속음식으로 배를 채울 수 있고, 상설 얼음판 체험장이 운영돼 앙날썰매 타기, 팽이치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윷놀이 등을 체험하며 세대 간의 벽을 허무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떡메치기 경기 후 떡 시식을 할 수 있고, 감자와 가래떡 구워먹기, 아이스크림 빨리 먹기, 통나무 자르기, 팔씨름, 창작 연 만들기, 창작 팽이 만들기 등이 진행되며, 폐회식은 오후4시에 열린다.

지난해와 비교해 올해 달라진 점은 연과 팽이를 만드는 재료를 제공해 체험자가 직접 연을 만들어보는 연 만들기와 팽이 만들기 체험이 신설되고, 읍면대항 팔씨름대회가 남자부와 여자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두 사람이 교대하며 통나무를 톱으로 빨리 자르는 통나무 자르기 게임도 신설됐다.

프로그램별 시간계획은 다음과 같다.

▲ 농악놀이 경연 - 입장식(10:00)
▲ 얼음축구대회, 통나무 자르기 – 10:00
▲ 제18회 강원도 노인 연날리기 대회(창작 연 심사 부문) - 11:00
▲ 팽이싸움, 정중앙 윷놀이, 장애우 투호놀이, 사람 함지 타고 밀기 – 11:00
▲ 제기차기, 창작썰매 만들고 타기, 설피 만들기, 종다리 만들기 – 11:00
▲ 창작 연 만들기, 상설 얼음판 체험장 – 11:00
▲ 얼음판 줄다리기 – 11:10
▲ 외날썰매 타기(400m 계주) - 12:10
▲ 양날썰매 타기(400m 계주) - 12:40
▲ 떡메치기 – 13:00
▲ 썰매타고 끌기 – 13:10
▲ 민·군·관 화합 한마음 800m 썰매계주 – 13:30
▲ 제18회 강원도 노인 연날리기 대회(높이 날리기 부분) - 13:30
▲ 화합 양날썰매 타기 – 14:00
▲ 아이스크림 빨리 먹기 – 14:00
▲ 팔씨름 – 14:30
▲ 폐회식 – 16:00

문화체육과 차종식 축제이벤트담당은 “동계민속예술축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얼음 위에서 민속경기를 개최하는 축제로, 사라져가는 겨울철 민속놀이를 후손들에게 알리고 전하는 의미 있는 축제”라며 “많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추위를 잊고 옛 추억을 떠올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 좋겠다.”고 말했다.

☞ 문의 : 문화체육과 축제이벤트담당 차종식 (☎ 480-2229)
8798 강원 양구군 방짜식기·생활용품 등 유물 1만6천여 점 郡에 기증 2016/01/22
방짜식기·생활용품 등 유물 1만6천여 점 郡에 기증
郡은 양구읍 정림리에 방짜식기전시관 조성해 전시할 계획

양구에 거주하며 전통방식으로 방짜수저를 제작하고 있는 김기찬(양구읍 웅진리, 만 53세) 방짜수저장 전수조교가 자신이 수집해 보유하고 있는 식기류를 포함한 옛 생활용품들을 양구군에 기증한다. 이에 따라 군(郡)은 20일(수)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창범 군수와 김기찬 씨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유물 기증식을 갖기로 했다.


8년 전 돌아가신 아버지 고(故) 김용락 선생과 함께 유물을 수집하기 시작한 김 씨는 서울 황학동 벼룩시장, 인사동, 경매, 지인의 소개, 유물수집가로부터의 구입 등의 방법으로 유물들을 계속 수집해왔다. 아버지의 대를 이어 방짜수저를 제작하고 있는 김 씨는 20대 때부터 아버지의 방짜수저 제작과정을 돕기 시작했고, 30대부터는 본격적으로 방짜수저 제작을 시작해 지금까지 20여 년 간 전통공예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군(郡)은 김 씨의 기증을 계기로 연면적 314㎡, 지상1층 규모의 방짜식기전시관을 양구읍 정림리 양구공예공방 인근에 조성해 유물들을 전시할 계획이다.

☞ 문의 : 문화체육과 문화예술담당 박현정 (☎ 480-2244)
8799 충남 공주시 공주시, ‘2018년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 2016/01/20
공주시, ‘2018년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
-3년간 국비 25억원 지원받아 관광인프라 구축-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18년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됐다.(사진제공 : 지난해 세계유산에 등재된 공산성과 송산리 고분군)
 
시는 지난해 ‘2018년 올해의 관광도시’ 공모사업에 참여해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프레젠테이션) 심사, 3차 현장 실사 및 최종평가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올해의 관광도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시는 2018년까지 3년간 최대 국비 25억원을 지원받아 관광콘텐츠 개발과 환경 개선, 홍보·마케팅 등 공주시를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육성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금강과 계룡산을 품은 자연환경 조건과 세계문화유산 등재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구도심과 황새바위, 풀꽃문학관 등 아직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은 잠재적 명소들을 활용해 ‘젊은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흥미진진한 관광도시’를 육성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1년간 전문가 집단의 컨설팅을 통해 ‘2018년 올해의 관광도시’ 육성 계획과 연차별 세부 실행계획 수립하는 한편 민·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운영해 지역주민의 참여를 통한 관광도시의 자생적 발전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년의 준비기간 동안 내실 있게 준비해 공주시만의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집중 육성하겠다”며, “이번 선정이 공주시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8800 충북 옥천군 ‘친환경적 공간으로 신체, 정서활동에 도움’ 옥천군, 장야·대천어린이공원 조성 2016/01/19
‘친환경적 공간으로 신체, 정서활동에 도움’
옥천군, 장야·대천어린이공원 조성
 
옥천군이 도시 속에서도 어린이들의 건강과 정서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옥천읍 장야리와 대천리에 어린이공원을 조성한다.
 
군은 2016~2017년 장야어린이공원(면적 2천5㎡), 대천어린이공원(면적 2천415㎡)에 각각 15억5천만원, 14억원을 들여 추진한다.
 
올해는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편입되는 토지를 매입하고 내년에 놀이기구, 쉼터, 산책로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일반 공원과는 달리 정자, 운동기구 등을 배제하고 모래놀이, 잔디광장, 꽃동산 등 어린이들이 편하게 뛰어놀 수 있는 친환경적 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군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조성할 계획이다”라며 “아이들의 호기심을 높이고 동시에 활발한 신체활동과 정서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처음으로 2011년부터 51억원을 들여 금구어린이공원(1만5천693㎡)을 조성해 올해 3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자료문의 산림녹지과 푸른도시팀 박준원 730-3482]

 
8801 충남 태안군 ‘바다낚시의 메카’ 태안군, 관광해상 바다낚시공원 만든다! 2016/01/19
‘바다낚시의 메카’ 태안군, 관광해상 바다낚시공원 만든다!
-근흥 갈음이, 안면 나암도, 소원 태배 등 3곳에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559.3km의 해안선과 114개의 섬 등 천혜의 해양관광자원을 보유한 태안군이 관광해상 바다낚시공원 조성을 통해 ‘바다낚시의 메카’로 발돋움한다.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말까지 근흥면 갈음이, 안면읍 나암도, 소원면 태배 등 3곳에 총 공사비 60억원(국비 30억, 도·군비 각 15억원)을 투입해 ‘관광해상 바다낚시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태안군은 리아스식 해안을 보유하고 한류와 난류가 교차해 어족자원이 풍부한데다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특성으로 연중 많은 낚시객들이 방문하고 있으나, 대부분 선상낚시에 집중돼 풍랑에 의한 출어 일수 제한 등 신규 수요 창출에 한계가 있고 가족 및 연인단위 관광객 유치에도 어려움이 있어왔다.
 
이에, 군은 보다 다양한 낚시관광 콘텐츠 확보와 관광객 접근성 향상을 위해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낚시 관광지 조성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관광해상 바다낚시공원 조성사업을 추진, 지난해 11월부터 착공을 시작했다.
 
바다낚시공원은 갈음이지역(근흥면 정죽리), 나암도지역(안면읍 중장리), 태배지역(소원면 의항리)에 각각 조성되고 편의시설과 상·하수시설, 전기 및 통신시설, 산책로, 해상광장, 육상광장 등 다양한 레저·여가시설을 갖추게 되며 갈음이와 나암도 지역은 오는 7월, 태배지역은 12월 각각 준공될 예정이다.
 
바다낚시공원이 조성되면 낚시터 이용료, 도구 대여 및 미끼 판매, 지역 수산물 판매, 숙박시설 및 편의시설 사용료 등의 수익 발생이 기대되며, 직접적 수익 외에도 농·수산물 판매 증대와 관광객 증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한상기 군수는 “바다낚시공원이 준공되면 공원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시설물 운영·관리 위탁계약을 체결해 본격적인 운영에 나설 계획”이라며 “천혜의 해양관광자원을 보유한 태안군이 전국 최고의 낚시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8802 부산 서구 생태바람길 함께 걸어봐요 2016/01/18
생태바람길 함께 걸어봐요
- 남부민동 산복도로변, 옹벽 녹화로 친환경 공간 탄생 -

남부민동 천마산로와 해돋이로 일대가 멋진 디자인이 가미된, 생동감 넘치는 녹색생태공간으로 속속 재탄생하고 있다. 서구는 노후주택들이 밀집해 있는데다 녹지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이 일대에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친환경 지속가능한 도시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국·시비 6억9천만 원을 투입해 1, 2차 산복도로 생태바람길 조성사업을 지난해 말 모두 완료했다. 

이 사업은 산복도로 변의 낡고 오래된 옹벽과 석축을 녹화하는 것으로 서구는 총 280m의 옹벽과 석축 하부에는 수직벽면을 중심으로 키가 작은 관목과 벽면을 타고 올라갈 수 있는 덩굴식물을 심어 회색 콘크리트 벽면을 푸르름과 화사함을 느낄 수 있는 생태공간으로 꾸몄다. 

또 옹벽 상부에는 시각적인 효과가 높은 입체조형물들을 설치해 주변 미관을 크게 개선했다. 현재 이곳에는 구어(區魚)인 고등어가 떼 지어 푸른 바다를 헤엄치고 환한 표정의 어린이가 맨손으로 고등어를 잡는 모습, 송도해수욕장 앞 바다의 일출과 환호하는 가족들의 모습 등이 벽화와 입체조형물로 재미있게 펼쳐져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 사업과 연계해 옹벽과 석축 배수로와 계단 난간을 정비하고 셉테드기법의 조명을 설치하는 등 주민 안전문제도 강화했다.

서구는 이번 사업으로 녹지공간이 부족한 이 일대의 보행과 주거 환경이 크게 개선되는 것은 물론 도시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섬현상 완화와 악화된 대기질 개선 등 부수적인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문의 창조도시과 240-4811)
8803 충남 청양군 청양군 관광명소 ‘청양 10선’ 재지정으로 효율적인 관광 마케팅 추진 2016/01/18
청양군 관광명소 ‘청양 10선’ 재지정으로 효율적인 관광 마케팅 추진
 
청양군이 새해를 맞아 군을 대표하는 으뜸 관광명소 ‘청양 10선’을 객관적인 설문조사를 통해 재지정한다고 밝혔다.
군은 새로운 관광 명소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 청양 10경으로 불리던 명칭을 ‘청양 10선’으로 통일해 재지정함으로써 관광 마케팅의 효율성을 기하고자 18일부터 29일까지 12일간 청양군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청양 10선 지정 후보로는 기존의 칠갑산도립공원, 장곡사, 천장호 출렁다리, 칠갑산천문대, 장승공원 등에 황금 복 거북 조형물, 칠갑산오토캠핑장, 장곡지구 테마학습장 등이 새로 추가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청양군홈페이지를 통해 실시되며, 다수의 선택을 받은 관광지로 선정할 계획이다.
군은 이를 통해 새롭게 개발된 관광명소 홍보 등에 적극 활용하고, 꼭 봐야할 대한민국 대표 명소로 도약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재지정되는 청양 10선을 통해 효율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국내외 많은 관광객이 다시 찾는 관광명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당: 문화체육관광과 관광정책팀 940-2491
8804 충남 예산군 예산군, 4월 9일 토요일 ‘제12회 예산벚꽃 전국마라톤대회’ 개최 2016/01/15
예산군, 4월 9일 토요일 ‘제12회 예산벚꽃 전국마라톤대회’ 개최
- 3월 23일까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서 접수 -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축제인 예산벚꽃 전국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9일 토요일 예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2회 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금오산의 수려한 경관과 봄의 전령사인 화사한 벚꽃길을 따라 펼쳐진 환상적인 코스로 해를 거듭할수록 동호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종합운동장을 출발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육상경기연맹 공식 마라톤 코스인 5km, 10km, 하프코스, 풀코스 4개 종목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개인 및 단체로 구분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3월 23일까지 홈페이지(www.yesanmarathon.co.kr) 또는 전화(041-331-3630~1), 팩스(041-331-3632)로 신청하면 되며 참가비는 5km 1만5000원 나머지 종목은 3만원이다.
 
군은 전국의 마라토너와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대회에 참여하고 참가자들이 휴식과 함께 지역의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도록 대회 개최일을 일요일에서 토요일로 변경했으며, 참가자들이 편안하게 달릴 수 있도록 기존 마을안길 구간을 제외하고 신양 국도 구간을 편입하는 등 변화를 줬다.
 
또한 예산벚꽃 전국마라톤대회는 예전과 변함없이 넉넉한 시골인심을 느낄 수 있는 푸짐한 상품과 기념품, 먹거리를 준비해 전국에서 방문하는 마라토너들을 기다리고 있으며 군은 이번 대회가 군을 더욱 많이 알리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손님맞이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참가자에게는 기념티셔츠와 미황쌀, 완주메달 등 기념품이 전달되며 40명 이상 참가단체에 주어지는 최다 인원 참가 단체상을 비롯해 풀, 하프종목을 동반 완주한 형제․자매에게 주어지는 의좋은 형제상과 풀, 하프, 10km를 완주한 최고령 어르신 5명에 주어지는 실버리더상 등 다채로운 특별상이 주인공을 기다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코스와 함께 대회일을 일요일에서 토요일로 변화를 줬다”며 “많은 마라토너들이 참가해 벚꽃이 만개한 벚꽃길 사이에 조성된 아름다운 코스를 달리며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말끔히 털어버리고 활력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8805 충북 영동군 보은대추축제, 도 지정 유망축제로 선정 2016/01/14
보은대추축제, 도 지정 유망축제로 선정

보은군의 대표축제인 '보은대추축제'가 2년 연속 충청북도 유망축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축제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평가와 충청북도 지역축제육성위원회의 최종심의를 거쳐 보은대추축제가 충청북도 지정 유망축제로 선정돼 도비 3,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07년 보은의 대표 특산품인 대추를 홍보하기 위해 시작된 보은대추축제는 관광객 방문 및 판매액에서 해를 거듭해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다.
 
지난해 보은대추축제는 ‘5천만 국민이 함께 즐기는 맛의 감동’이란 주제로 열려 전국에서 82만7천여명이 방문하여 대추를 비롯한 각종 농·특산물과 중소기업제품, 먹거리 장터 등에서 총 판매액 94억3천여만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전국 최고의 농산물 축제로 정착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농특산물 판매 외에도 공연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각종 상설체험행사를 마련되는 등 가족 단위 관광객의 즐길거리가 조화를 이뤘다.
 
그 결과 보은대추축제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문화의 큰 축으로 자리매김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은대추축제만의 강점을 살리고 콘텐츠를 대폭 보완해 관광객 100만명, 농산물 등 판매 100억원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8806 충남 청양군 청양 관광마케팅 새로운 바람이 불다! 2016/01/14
청양 관광마케팅 새로운 바람이 불다!
- 황금 福 거북이, 황룡 등 새로운 영물 관광자원으로 관광객 유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정성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는 청양군이 관광자원 개발을 통한 관광 마케팅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고 있어 주목된다.
군은 지난해 칠갑산을 배경으로 전해 내려오는 전설을 바탕으로 대치면 장곡리에 장수와 복을 상징하는 황금 복 거북 조형물을 설치하고, 올 상반기 중 캐릭터 디자인을 개발해 관광 상품 및 홍보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황룡의 전설이 있는 칠갑산 줄기에 축조된 천장호의 황룡조형물에 생명을 불어넣고자 지난해 용 울음소리를 공모해 오는 4월이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직접 들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천장호 전망대 및 산책로 조성, 칠갑호 트래킹코스 및 수변 산책로 등 충남의 알프스라는 이미지에 걸맞은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체험형 전시시설인 장곡지구 테마학습장, 자연사 전시관, 인공폭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매력적인 체류형 관광 기반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이 같이 칠갑산에 깃들어 있는 영물과 연계된 자연친화형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변화하는 관광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 내국인 관광객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 해외 관광객 유치에 열정을 쏟을 방침이다.
지난 7일에는 중국 라이딩협회 회원들이 한·중 자전거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전국 투어 일정 중 청양을 방문, 새해 첫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하면서 올해 관광 마케팅의 첫 신호탄을 쏘아 올리기도 했다.
이번 중국 관광객의 방문은 K-pop, 드라마, 음식 등 한국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관광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한류 3.0시대를 맞아 천편일률적인 관광 콘텐츠를 벗어나 천혜의 자연과 백제시대의 역사를 기반으로 한 관광명소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청양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나아가 서산 대산항 국제 여객부두 신설과 관련 중국인 관광객 유치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8807 강원 화천군 2016 산천어축제, 물반 산천어반! 2016/01/13
2016 산천어축제, 물반 산천어반!
-개막 첫 주말, 25만여명 찾아-

□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2016 산천어축제”가 9일을 개막한 가운데, 개막 첫 주말 20만이 넘는 관광객이 화천을 찾았다.

□ 9일 개막한 “2016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에는 첫날부터 12만명(121,332명 中 외국인 3,745명)의 관광객이 찾아 2만7천 화천군 인구의 4배가 넘는 관광객이 산천어 축제장과 시가지 선등거리 일대에 활기를 더 했다.

□ 산천어축제 얼음낚시터인 화천천에는 10여톤의 산천어가 매일 방양되고 있고 축제전인 7일과 8일 이미 18톤의 산천어가 방양되어 있어 화천천 얼음아래는 말 그대로 물반 산천어 반이다.
   ※산천어 1마리 : 250g 내외

□ 특히, 화천군은 얼음낚시 중 산천어를 못잡은 관광객이나 어르신·어린아이들이 추위를 떨치기 위해 사정상 “손맛”을 못보고 조기에 나가는 관광객에게는 1인당 2마리의 산천어를 무상으로 제공해 “입맛”은 모든 관광객이 즐길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 또한, 산천어축제장에서는 산천어를 이용한 구이와 회, 가스, 정식, 탕 등을 판매하는 산천어식당(재단법인 나라 앞)을 비롯해 산천어구이터와 회센터를 운영하며 현장에서 직접 잡은 산천어를 바로 요리해 먹을 수 있어 종일 관광객이 붐비는 등 큰 각광을 받고 있다.

□ 최문순 화천군수는 “2016 산천어축제를 찾으시면 남녀노소 누구든지 손맛·입맛을 즐길 수 있다”며 “모든 관광객들이 충분히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운영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 한편, 산천어축제를 찾은 많은 관광객들은 낮에는 산천어 얼음낚시와 맨손잡기 등 화천천에서 겨울 얼음 축제를 즐기고, 오후 5시 이후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면 화천천에서 걸어서 5분내에 있는 화천읍 시가지에서 열리는 선등거리의 2만7천여 산천어등 불빛의 향연과 각종 문화공연 등을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등 겨울축제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산천어축제의 또 다른 매력에 빠질 수 있다. 
8808 충북 보은군 보은군, 올해 문화․예술․관광 활성화에 ‘총력’ 2016/01/14
보은군, 올해 문화․예술․관광 활성화에 ‘총력’
 
보은군은 올해 역사와 문화, 예술이 공존하고 자연과 축제가 함께하는 관광보은으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은 문화예술의 질을 높이기 위한 40개 문화예술 사업에 22억6,700여만원을 투입하고 15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14개 관광 활성화 사업에 44여억원을 투입한다.
 
우선 군은 고유의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 시키고 자생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지방 문화원 사업 활동 지원, 민간 문화예술단체 육성 및 지원 사업, 작은 도서관 지원 사업에 나선다.
 
또한, 군은 총사업비 15여억원의 보은문화원 리모델링, 문화예술회관․오장환문학관 운영 등 문화예술시설 운영 및 관리를 통해 군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
 
특히 향교지원사업, 제14회 보은동학제, 제39회 속리축전, 오장환 문학제, 충암 김정 문화제 등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예술 축제를 열고 정월대보름, 단오 등 시기별 민속 축제를 마련한다.
 
이 밖에도 군민을 위한 무료 영화․공연 상영,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청소년 뮤지컬 교실 등 군민 참여를 확대하는 다양한 문화 사업을 전개한다.
 
이와 더불어 군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보은 관광이 되도록 다채로운 전국단위 축제와 행사를 펼친다.
 
군은 지난해 83만명이 찾아오고 95억원의 판매 성과를 올린 2015 보은대추축제를 올해에는 ‘관광객 100만명, 농산물 판매액 100억’ 목표 달성을 위해 축제 프로그램 보완 및 속리산 단풍가요제, 속리산 등반대회, 전국소싸움대회와 연계하는 등 성공 축제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춘다.
 
또한, 5억5200만원을 투입해 속리산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세조와 정이품송 천년만남 재현사업’을 추진하는 등 정이품송의 역사적 사실과 가치를 알리고 옛 속리산의 관광 명성을 되찾는다.
 
이 밖에도 총사업비 16억5800만원의 삼년산성 대장간 주막 조성사업, 5억5100만원의 속리산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 충북 알프스 등산로 정비 등 보은의 새로운 관광명소를 발굴하고 조성한다.
 
군 관계자는 “다채롭고 폭넓은 문화예술 행사를 기획하고, 사계절 내내 보은을 찾는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도록 다양한 축제 및 행사 개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8809 강원 원주시 광주, 부산에서 친절문화 확산을 위한 ‘K스마일 캠페인’ 실시 2016/01/12
"K스마일 캠페인, 한국이 웃으면 세계가 웃어요"
광주, 부산에서 친절문화 확산을 위한 ‘K스마일 캠페인’실시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오는 14일(목)과 18일(월) 광주와 부산에서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부산광역시, 부산관광공사, 한국방문위원회와 공동으로 지역 관광업계 관계자 400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범국민적 친절문화 확산을 위한 ‘K스마일 캠페인’을 실시한다.

14일(목) 오전 11시 광주광역시 광산구 광주송정역에서는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 윤장현 광주광역시 시장, 이낙연 전라남도 도지사, 김홍주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 및 광주·전남지역 관광업계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광주·전남지역 K스마일 캠페인 확산 및 관광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KTX이용 관광객을 대상으로 K스마일 캠페인 및 SNS 홍보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또한, 18일(월) 오후 1시 30분에는 부산광역시 중구 광복로에서 서병수 부산광역시 시장, 심정보 부산관광공사 사장을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본부장, 한국방문위원회 사무국장, 부산시 중구청장 및 숙박, 음식, 교통 등 분야별 대표 250여명이 참석하여 ‘친절 미소 선언 선서식’ 및 K스마일 캠페인 스티커 부착, 리플렛 배포 등 ‘미소 더하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특히, 부산은행 및 부산시 공공기관, 호텔, 백화점, 재래시장 등과 협업을 통해 K스마일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및 홍보포스터를 부착하여 범부산시 차원의 환대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K스마일캠페인’은 국민 환대의식 제고와 범국가적 친절문화 확산·정착을 위한 캠페인으로, 특히 숙박, 음식, 쇼핑, 교통 등 외래관광객 접점부문의 수용태세 및 관광환경 개선으로 국가 관광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한국관광공사 김태환 K스마일캠페인추진TF 팀장은 “지난 해 8월부터 한국방문위원회와 공동으로 우리나라 관광서비스의 품질 제고를 위해 범정부적 차원의 민관합동 관광객 환대캠페인인 ‘K스마일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2016-2018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업계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K스마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제공처 : 한국관광공사 홍보실
 
8810 경남 함안군 명품함안곶감 맛보고, 느끼고, 즐기고! 2016/01/12
명품함안곶감 맛보고, 느끼고, 즐기고!
- ‘명품함안곶감축제’, 16·17일 양일간 함안체육관에서 열려 -
 
함안군(군수 차정섭)은 제5회 ‘명품함안곶감축제’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함주공원 내 함안체육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곶감모양내기·곶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곶감가족 노래자랑·감껍질 빨리 깎기·곶감을 이용한 꽃꽂이 대회 등 경진행사가 마련돼 참가자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감을 이용한 모양내기작품·감 염색작품·곶감가공기계류 등이 전시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곶감줄 컷팅·다함께 곶감말이떡 만들기·아무나 노래방 등의 부대행사와 곶감경매·곶감 깜짝세일 등 특판 행사도 함께해 축제를 찾은 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선사한다.
 
첫날인 16일에는 경상남도무형문화재 13호인 ‘화천농악’의 구성진 소리와 함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을 열어 곶감축제를 축하하는 시낭송, 함안곶감농가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천연염색 패션쇼와 초청가수의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둘째 날인 17일은 다 함께 만드는 곶감말이 떡, 아무나 노래방, 라인댄스가 공연되며 이병주 연주자가 색소폰 연주를 선보인다. 특히 오후 4시부터는 곶감 깜짝세일을 진행해 함안의 명품 곶감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쫄깃한 식감과 달콤한 맛이 특징인 곶감은 한방에서 목소리를 윤택하게 하고, 기침·가래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아이들 설사에도 좋다고 전해진다. 또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은 음식이다.
 
특히 해발 770m의 여항산 청정자연에서 생산하는 함안곶감은 조선 숙종 때부터 궁중 진상품으로 올려질 만큼 맛과 품질이 뛰어나다. 여항산은 공기가 맑고 안개가 잘 끼지 않아 곶감 건조에 적합한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고 있다.
 
또 끝이 뾰족한 긴 타원형의 고유품종인 ‘함안수시’를 사용해 모양이 예쁘며, 씨가 적고 높은 당도와 부드럽고 찰진 육질을 자랑한다. 이렇듯 품질이 좋아 대부분의 농가에서는 자체적인 판로를 구축하고 있고, 지역농협과 대규모 생산 농가를 통해 대도시 백화점과 대형마트에도 납품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명품함안곶감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겨울철 간식과 다가오는 설 명절 선물을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명품곶감을 맛보고, 흥겨운 공연과 함께 즐기는 체험을 통해 축제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명품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8811 충남 태안군 태안 앞바다 해저유물, 태안군 얼굴 된다! 2016/01/11
태안 앞바다 해저유물, 태안군 얼굴 된다!
-2010년 마도2호선에서 발굴된 고려청자, 군 관광기념품으로 최종 확정-
 
태안 앞바다에서 발굴된 고려청자가 태안군 관광기념품으로 재탄생된다.
 
태안군은 지역을 대표할 관광기념품 개발을 위해 지난해 관광기념품 공모를 실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근흥면 마도 앞바다에서 발굴된 고려청자를 태안군 관광기념품으로 개발키로 최종 확정지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관광기념품은 지난 2010년 마도2호선에서 발굴된 ‘청자양각연판문유개통형잔(靑磁陽刻蓮瓣文有蓋筒形盞, 이하 개통형잔)’을 본뜬 것으로, 마도2호선은 당시 함께 발굴된 목간과 죽찰로 발송지와 수취인, 화물 종류 등을 파악한 결과 1200년대 초 전라북도 고창에서 출발해 안흥항을 거쳐 개경의 문벌귀족에게로 향하던 곡물운반선으로 판명된 바 있다.
 
관광기념품으로 선정된 개통형잔은 외면에 11장의 단엽 연판문이 2단으로 시문돼 있으며, 문양은 바탕면을 깎아내는 양각기법으로 나타냈고 꽃잎 내면은 좌우 대칭이 되도록 얕게 면각했다.
 
또한, 뚜껑 손잡이는 연봉오리 형태로, 세로선과 반원형의 선을 음각해 꽃봉오리를 표현하는 등 고려청자의 아름다움이 그대로 잔속에 담겨있다.
 
한편, 태안군의 이번 관광기념품 공모에 마도 해저유물이 선정된 것은 현재까지 태안 앞바다에서 발굴된 3만여 점의 유물과 관련, 군이 수중문화재의 메카임을 외부에 알리고 이를 관광자원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는 평가다.
 
실제 찻잔으로 사용해도 될 만큼 실용성에 무게를 두고 제작된 개통형잔은 올해 상반기 중 판매될 예정이며, 가격도 비교적 저렴한 2만원 선에 결정될 것으로 보여 관광객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제작한 관광기념품을 앞으로 대외 홍보용으로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태안군의 이미지 제고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8812 충남 예산군 예산군, 올해는 ‘예산 방문의 해’ 원년 예산에 가야하는 이유 2016/01/11
예산군, 올해는 ‘예산 방문의 해’ 원년 예산에 가야하는 이유
-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등 시기별 다양한 전국단위 행사 열려 -
 
예산군이 올해를 ‘예산 방문의 해’로 정해 중부권 최고의 문화관광 거점 도시로의 도약을 겨냥하고 나섰다.
 
군은 대한민국 온천대축제와 산림문화박람회, 제12회 예산벚꽃전국마라톤대회, 제68회 충남도민체육대회 등 올해 시기별로 열리는 전국단위 축제와 행사를 통해 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관광중심지로 성장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에 풍성하고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관광시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군에서 열리는 행사들을 살펴보면 3월에는 전국 강태공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제14회 예당 전국낚시대회가 열리며 4월에는 봄의 전령사인 화사한 벚꽃과 함께 달리는 제12회 예산전국 벚꽃 마라톤 대회가 개최된다.
 
또한 4월 29일을 전후해 매헌 윤봉길 의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제43회 매헌 윤봉길 문화축제가 덕산면 충의사와 도중도 일원에서 열린다.
 
여름으로 접어드는 6월에는 지난해 메르스의 영향으로 취소된 대회를 다시금 유치해 열리는 제68회 충남도민체육대회가 개최돼 210만 도민이 하나 되는 대화합의 장으로 펼쳐진다.
하계방학이 시작되는 7월에는 전국 중학교 축구팀 가운데 최강자를 가리는 2016 예산사과기 전국중등축구대회가 열려 미래의 박지성을 꿈꾸는 축구 꿈나무들의 잠재력과 한국 축구의 미래를 확인하는 시간을 갖는다.
 
단풍이 물들어 나들이하기 좋은 10월에는 제27회 추사 김정희 선생 추모 전국휘호대회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온천 대축제와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의좋은 형제 축제, 예산사과축제가 열려 관광객을 맞는다.
 
특히 대한민국 온천 대축제는 2014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돼 6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덕산온천의 우수성을 전 국민에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충청권에서 처음 열리는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는 덕산온천과 군의 산림자원이 만나 숲과 물,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전시와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산림산업과 문화의 현주소를 알아보고 산림의 미래가치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비롯해 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군은 지역의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전문 여행사와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한편 예산 8경 정비, 내포문화체험마을 육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황새를 활용한 마케팅의 하나로 황새복원 과정 국정 교과서 수록, 황새란 별명이 더 친숙한 군 출신 황선홍 감독 홍보대사 위촉 등 전국적으로 황새 붐이 일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류승순 문화관광과장은 “예산방문의 해 원년을 맞아 우리 군만이 가지고 있는 가치와 매력을 찾아 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모든 국민이 찾고 싶은 예산, 한번 방문하면 다시 찾고 싶은 예산을 만드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8813 강원 양구군 곰취·배꼽축제 등 올해 각종 행사일정 확정 2016/01/07
곰취·배꼽축제 등 올해 각종 행사일정 확정
23일 예정 동계민속예술축제는 기상조건 따라 개최여부 추후 결정

양구에서 개최되는 축제 등 각종 행사의 일정이 모두 확정됐다.

국토정중앙 달맞이축제는 오는 2월22일(월) 개최되고, 곰취축제는 5월20~22일(금~일), 도솔산지구 전투 전승기념행사는 6월18일(토), 배꼽축제는 7월29~31일(금~일), DMZ마라톤대회는 8월27일(토), 두타연걷기대회는 10월3일(월, 개천절), 양록제는 10월7~8일(금~토)에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제19회 동계민속예술축제가 오는 23일(토) 오전10시부터 양구읍 서천 특설링크에서 개최된다.

식전행사가 끝나자마자 개회식과 군민 화합을 위한 이벤트에 이어 헬기 3대의 축하비행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리고 민속경기 15종목(제기차기, 팽이싸움, 떡메치기, 썰매타고 끌기, 외날·양날 썰매 타기 400m 계주, 정중앙 윷놀이, 장애우 투호놀이, 사람 함지박 타고 밀기, 얼음판 줄다리기, 창작썰매 만들고 타기, 농악놀이 경연, 설피 만들기, 종다리 만들기, 민·군·관 화합 한마음 800m 썰매계주)이 특설링크 곳곳에 마련된 경기장에서 열린다.

또한 향토음식점과 얼음판 체험장(양날썰매 타기, 팽이치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윷놀이), 떡메치기 시식코너, 감자·가래떡 구워먹기 등이 운영되고, 아이스크림 빨리 먹기와 창작연 만들기 대회도 열린다. 특히 올해부터 통나무 자르기와 팔씨름, 창작팽이 만들기가 신설돼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밖에 연계행사로 제18회 강원도 노인 연날리기대회와 청춘양구 얼음축구대회도 개최된다.

그러나 이번 겨울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서천의 결빙상태가 두껍지 않은 상태여서 앞으로의 기상조건에 따라 올해 동계민속예술축제의 개최 여부가 판가름 나게 된다. 정명섭 문화체육과장은 “새로운 축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관람객들이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며 양구를 다시 찾을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축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8814 충남 예산군 군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활기차고 행복한 산업형 관광도시 예산 건설 2016/01/07
군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활기차고 행복한 산업형 관광도시 예산 건설
- 황선봉 군수,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군정 방향 밝혀 -

황선봉 예산군수가 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16년도 새해를 맞아 ‘신년 기자 간담회’ 갖고 올해 군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이날 황 군수는 ▲새로운 예산의 미래 준비 ▲중부권 최고의 문화관광 거점도시 육성 ▲기업하기 좋은 예산 만들기 ▲나눔과 배려가 있는 따뜻한 균형복지 실현 ▲내포신도시와 동행 발전하는 충남의 중심도시 건설 ▲가치 있는 농업육성으로 농업 경쟁력 강화 ▲군민 눈높이에 맞는 섬김 행정 실현 등 7가지 역점 추진 과제를 밝혔다.
 
군은 ‘예산’이라는 지명으로 명명된지 1100주년이 되는 2019년도를 대비해 예산산성에 대한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임존성과 함께 국가 사적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는 한편 중장기발전종합계획과 관광종합개발계획에 지역발전을 위한 새롭고 다양한 정책을 담아내고 국․도정 과제와 연계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2016년도 대한민국 온천대축제와 산림문화박람회, 제12회 예산벚꽃전국마라톤대회, 제68회 충남도민체육대회 등 전국단위 축제와 행사가 열리는 올해를 ‘예산 방문의 해’ 원년으로 정하고 전략적인 홍보 마케팅을 펼쳐 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 서부내륙광역관광개발계획에 예당호와 덕산온천이 거점지역으로 선정돼 반영된 992억원의 사업이 국비 확보와 함께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며, 덕숭산 종합정비사업과 수덕사 가족 산책로 조성사업 등 총 433억원을 투자해 덕산권역을 품격 있는 휴양관광지로 만들고 예당호 물넘이 확장공사와 연계한 예당호 수변 관광 인프라 확충에도 노력할 방침이다.
 
황 군수는 “지난해 29개 유망 중소기업 유치를 통한 700여명의 일자리 창출, 117억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하는 등 기업유치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에 군은 올해 말까지 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과 폐수처리시설 설치 등 기업 유치 기반을 마무리할 계획이며 발전 잠재력이 큰 신 성장 동력산업을 집중적으로 유치하고 찾아가는 기업 상담실 운영해 입주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 필요한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마을기업과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을 육성하고 사회적 투자 확충을 통해 나눔의 경제를 실현할 계획이다.
 
황 군수는 “현대 사회에서 복지는 비용이 아니라 미래를 위한 투자”라며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나눔과 배려가 있는 균형복지 실현에 노력할 뜻을 피력했다.
 
군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노인 돌봄 서비스 등을 추진하고 노인 일자리 전담기관인 시니어클럽을 개설해 맞춤형 일자리 제공과 환경 개선에 주력할 방침이며 노인종합복지관 이전 및 다목적 노인회관 신축 등 인프라 구축 사업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을 설치해 장애인의 자립과 자활을 도모하고 사회참여 기회제공과 경제적 자립을 도울 수 있는 복지 일자리 사업도 확대한다.
 
아울러 청소년 미래센터 건립을 비롯해 문화예술 지원과 학교시설 대응 투자를 통해 문화 공간을 확충하고 교육환경을 개선해 나가는 한편 장학금 조성과 서울 충남학사 건립사업에도 투자해 지역 인재 양성에 노력할 방침이다.
 
군은 올해 내포신도시 예산권역 대규모 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돼 지역발전이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내포신도시와 동행 발전하는 충남의 중심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2020년도까지 80억원을 투자해 덕산면을 내포신도시의 배후 도시로써 문화와 관광, 생활서비스의 중심 거점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또한 도시미관개선을 위한 중장기 정비계획을 수립 예산읍을 가장 예산답고 아름다운 도시로 키워 나가고 읍․면 소재지 정비사업,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영주차장 조성, 회전교차로 설치 등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정주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교 급식 지원센터를 통해 지역의 우수 친환경 농산물이 지역에서 소비되는 순환형 로컬푸드 추진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며 농산물 공동가공센터 설립 등 고 부가가치 가공 상품의 개발과 판매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더불어 군은 농업분야의 새로운 대안인 6차 산업을 활성화 하고 그 근간이 되는 1차 산업에 대해서도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새로운 공동 브랜드인 ‘예가정성’을 공선출하와 집중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해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킬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군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군민중심의 섬김행정을 적극 실현하기 위해 누구나 군정에 참여하는 소통채널을 확대해 나가고 소화기 보급과 군민안전보험 전면 시행, 재난안전 통합 무선방송 시스템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황선봉 군수는 “군민 모두의 얼굴에 행복한 미소가 저절로 피어나는 행복하고 새로운 예산시대를 열어 갈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힘과 지혜를 모아 함께 해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8815 경기 고양시 대규모 한옥 단지에서 펼쳐지는 빛의 향연 - 일산 한옥마을 정와 빛 축제 2016/01/07
대규모 한옥 단지에서 펼쳐지는 빛의 향연
- 10월 24일부터 시작되는 정와 제2회 빛축제, 일산 밤 밝힌다
- 우리 고유의 멋을 살린 조명으로 한옥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정와 빛축제   
- 볼거리 뿐만 아니라 놀거리, 먹거리까지 가득한 떠오르는 명소


일산한옥마을 정와의 대규모 한옥단지에서 우리 고유의 멋을 살린 제2회 빛축제가 15년 10월 24일 토요일부터 16년 2월 29일 월요일까지 진행된다. 

정와는 살아서 1,000년 죽어서 1,000년 간다는 금강송(황장목)과 천연황토, 그리고 직접 제작한 황토벽돌을 사용해 우리 전통의 한옥을 그대로 재현해낸 한옥단지로, 직접 제재소를 운영하고 있어 한옥의 이해를 높여준다. 또한 뒤로는 봉화산이 둘러싸고 앞으로는 공릉천이 흐르는 명당 집터를 자랑하며 일산 도심 속에서 우리 고유의 멋을 만날 수 있는 휴식 같은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제2회 빛축제는 한옥과 어울리는 조형물과 조명들로 꾸며져 한옥마을에서만 만날 수 있는 빛축제로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지난 빛축제와 달라진 점이 있다면 한옥과 어울리는 한국적인 빛축제 구간과 밤 하늘 수놓은 화려한 빛축제 구간이 구분되어 꾸며진다는 점이다. 드넓게 펼쳐진 한옥단지는 한국적인 빛축제 구간으로 꾸며진다. 한옥마다 은은한 조명을 설치해 한옥의 멋과 분위기를 더하고 사물놀이와 시집가는날, 제기차기 등 한국적인 분위기의 조명 조형물이 손님들을 맞을 예정이다.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화려한 빛축제는 놀이마당에 꾸며진다. 곧 다가올 겨울에 맞는 계절 조형물 외 하트, 유니콘 등 반짝이는 대형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포토존으로 꾸며지며 한국적인 분위기의 빛축제 구간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이 외에도 장승 군락지, 솟대 군락지와 소원 쓰기, 전통 놀이와 전통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우리 전통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제2회 정와 빛축제는 2015년 10월 24일 토요일부터 2016년 2월 29일 월요일까지 진행되며 12월 20일까지는 매주 금, 토, 일 야간에 진행되며 그 이후로는 매일 밤 진행된다(월요일휴관).빛축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일산 한옥마을 정와 홈페이지 (http://www.jeongw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8816 경남 산청군 지리산산청곶감축제, 반갑습니다~ 반가워요~ 2016/01/06
지리산산청곶감축제, 반갑습니다~ 반가워요~
 
겨울철 대표 축제인 제9회 지리산 산청곶감축제가 오는 9일, 10일 이틀간 경상남도 산청군 산청곶감유통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행사주관인 지리산산청곶감축제위원회는 축제장소와 주차장 시설 확충과 프로그램 확대 편성으로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축제 첫 날인 9일에는 연날리기 개막식을 시작으로 풍물놀이, 마술공연, 떡메치기, 떡 나누기, 곶감 즉석경매, 손양희 국악공연, 각설이 공연, 산청곶감 가요제 등이 열린다.
 
둘째 날인 10일은 전통 춤과 무예 공연, 스포츠 댄스, 가야금 공연, 곶감 작목반 노래자랑 등이 열린다.
 
부대행사로 곶감 품평회, 솟대 만들기, 가훈 쓰기, 민속놀이 체험, 규방공예 체험, 곶감 만들기, 감잎 족욕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청정지역 지리산 산청의 기운을 온몸으로 받을 수 있는 ‘감잎차 족욕체험’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추위와 피로에 지친 관광객들에게 따뜻한 힐링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산청군농업협동조합과 지리산산청곶감작목연합회가 주최하고 지리산 산청곶감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지리산산청곶감축제는 축제예산액 중 주최기관 부담액이 65%에 이르는 축제 재정자립도가 높은 내실 있는 지역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8817 충남 천안시 천안종합운동장 야외스케이트장 개장 2016/01/06
천안종합운동장 야외스케이트장 개장
- 천안시시설관리공단, 2월 14일까지 41일간 운영 -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동규)은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 일대에 야외스케이트장을 설치하고 지난 1월 2일 개장하여 2월 14일(일)까지 총 41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입장료 1000원, 대여료 1000원 등이다.
 
또한 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한 스케이트 교실도 운영한다. 스케이트 강습은 1회당 50분씩이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부대시설로는 매점 및 휴게실, 물품보관소가 설치되어 야외스케이트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먹거리와 쉼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케이트화와 헬멧을 대여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동규 이사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겨울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직원들이 온 힘을 기울여 스케이트장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보다 나은 서비스로 다시 찾고 싶은 종합운동장 겨울놀이 문화를 만들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다.
 
이번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의 겨울놀이 문화 만들기 행사가 천안시민들에게 즐거운 겨울철 놀이문화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8818 충북 영동군 영동 난계국악단 상설공연, 3년 연속 문광부 상설 문화관광 프로그램 선정 2016/01/06
영동 난계국악단 상설공연, 3년 연속 문광부 상설 문화관광 프로그램 선정

영동군은 군립 난계국악단의 상설공연이 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광부) 상설 문화관광 프로그램으로 뽑혀 국비 4천4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6일 밝혔다.
 
문광부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주관으로 열리는 상설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대상 차별성, 독특성, 상품성 등을 평가해 16개 공연을 지원 대상으로 최근 확정했다.
 
군립 난계국악단은 매주 토요일 오후 영동국악체험촌(심천면 고당리) 대공연장에서 1시간 여 동안 다양한 퓨전 국악 공연을 관람객에게 선보이고 있다.
 
이 공연은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전통음악에서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을 들려줘 관람객 호응도와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국악사업소 윤인자 국악진흥팀장은“군립 난계국악단의 토요 상설공연은 3년 연속 문광부가 추천한 국악 전문 공연”이라며 “올해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신명나는 국악 공연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8819 충북 영동군 영동군, 영동천 등 3개 하천 정비 추진‘탄력’ 2016/01/06
영동군, 영동천 등 3개 하천 정비 추진‘탄력’


충북 영동군이 추진하는 영동천 등 3개 하천 정비에 탄력을 받게 됐다.
 
5일 영동군에 따르면 최근 국토교통부와 충북도로부터 영동천, 초강천, 추풍령천 정비에 드는 공사비 총 1천227억원 가운데 815억원(국비 593억원, 도비 222억원)을 확보했다.
 
이 같은 성과는 지역구 박덕흠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정진설 군 안전관과장 등 관련 공무원 등이 지난해 중앙부처 및 충북도 상대로 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 알리기 주력한 결과 가능했다.
 
특히 영동군 영동읍 시가지를 관통하는 영동천(永同川)이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의 2016년 지방하천 정비 공모에 뽑혔다.
 
군은 지난해 11월‘아름다운 영동천 만들기’라는 주제로 국토부 공모에 응해 지난달 국토부의 서면평가, 현지실사를 거쳐 국비 지원 대상 25개 하천 중 하나로 뽑혔다.
 
이 가운데 영동천 등 전국 7개 하천은 우선 지원 대상으로 분류돼 올해부터 국비 5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원래 지방하천은 자치단체 재원으로만 정비 사업이 이뤄져야 하나 이번 국토부의 공모에 뽑혀 총 사업비의 45%를 국비로 지원받는 큰 성과를 거뒀다는게 군 관계자 설명이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부터 2020년까지 468억 원(국비 214억 원, 지방비 254억 원)을 들여 양강면 산막저수지부터 심천면 초강리 금강 합류지점까지 10.2km 구간에 축제(築堤) 보강, 교량 재가설, 홍수 방어벽 설치 등 치수시설을 정비한다.
 
또 전망데크, 휴게공간, 생활체육시설, 보행로 및 자전거 도로 개설 등 다양한 친수공간도 조성한다.
 
이를 통해 군은 영동천 홍수를 예방하고 자연 친화적인 하천 공간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군은 올해 영동군 하천기본계획 변경 및 실시설계를 하고, 인․허가 협의와 주민 설명회 등 행정절차를 거쳐 최종 설계안을 국토교통부에 심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군은 내년 상반기에는 이번 하천정비에 편입되는 토지 및 지장물을 보상하고, 내년 하반기 본격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영동천은 2002년 8월 태풍 루사로 인해 영동천 제방 붕괴 및 유실되고 영동읍 계산 ․ 부용리 일원 5.2㎢ 주택 ․ 상가 등 330여동이 침수되고 농경지 78.6ha가 유실 ․ 매몰됐으며, 이로 인해 재산 피해는 130여 억 원에 달했다.
 
군은 제방이 낮고 호안이 없는 추풍령천을 올해부터 2019년까지 309억 원(국비 154억원, 도비 155억원)을 투입돼, 12.3km 구간의 축제 보강과 호안을 정비하고 하천 시설물을 정비한다.
 
군은 황간면 남성 ․ 마산리 일원을 흐르는 초강천 정비를 위해 올해부터 2020년까지 450억 원(국비 225억 원, 도비 67억 원, 군비 158억 원)을 들여 3.26km 구간에 주택 이전, 교량 재가설, 호안정비 등을 추진한다.
 
막대한 군비가 들어가 엄두를 못 냈던 3개 지방하천 정비사업이 이번 하천정비 공모 등 국․도비 지원에 힘입어 안전한 하천 공간을 조성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수 년 동안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 범람 위험이 상존해 하천 환경과 구조 개선이 시급했다.
 
박세복 군수는 “특히 영동천 정비사업은 70억원이 넘는 충북도 지원도 뒤따를 예정이어서 열악한 군 재정 확충에 큰 보탬될 것”이라며“홍수 피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고하고 자연 친화적이며 아름다운 하천공간과 생태하천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8820 대전 서구 ​서구, 구민과 함께하는 해맞이 행사 개최 2015/12/31
서구, 구민과 함께하는 해맞이 행사 개최
구봉산 정상(구각정 일원)에서, 희망찬 병신년(丙申年) 새해 맞이
 
❍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새해 아침 7시 20분, 구봉산 정상(구각정일원)에서 희망찬 병신년(丙申年)을 힘차게 맞이한다. 일출 시간은 아침 7시 42분으로 예측된다.
 
❍ 행사는 ▲구민과 새해덕담나누기 ▲기념촬영 ▲징타고(원숭이띠: 92년, 80년, 56년생) ▲구청장 희망메시지 ▲해오름감상 ▲만세삼창 ▲부대행사(풍물공연, 떡국)가 마련되어 있다.
 
❍ 구봉산에서 맞이하는 새해 첫날, 감동을 함께하려면 성애노인요양원(관저동 776-8) 주차장에 주차 후, 약 1시간 정도 등정을 해야 하므로 출발시각과 복장준비에 신경 써야 한다.
 
❍ 이날 행사는 관저2동 구봉자율방범대원들의 떡국나누기 행사, 가수원동 구봉풍물단의 풍물공연 등 구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새해를 맞이할 예정이다.
 
❍ 한편, 장종태 서구청장은 “2016년은 직심필수(直心必遂)의 마음가짐과 신념으로 행정을 펼쳐나가, 구민이 체감하는 구체적인 성과를 이뤄내겠다.”며 새해 사자성어를 선정한 바 있다.
8821 충남 태안군 ‘기적을 넘어 미래로’, 태안군 2016년 희망찬 새해맞이 2015/12/31
‘기적을 넘어 미래로’, 태안군 2016년 희망찬 새해맞이
 
지난 31일과 새해 첫날, 태안군 곳곳에서 가는 해를 무사히 보내고 오는 해를 반갑게 맞이하는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많은 관광객과 군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태안군에서는 지난해 마지막 날인 31일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에서 해넘이 행사가, 1일 백화산 정상과 연포해수욕장에서는 새해 해맞이 행사가 열렸으며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찾아 지난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 행복을 기원했다.
 
1일 백화산 정상에서 열린 해맞이 행사에 참석한 한상기 군수는 “희망찬 새해를 맞아 군민 여러분 모두 하시는 일 더욱 크게 발전하시고 영광과 축복이 가득한 한해 되시길 바란다”며 “2016년에도 지난해와 같이 안정된 지역분위기 속에 역동적인 군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8822 충북 충주시 ‘중앙탑 탑돌이’새해 상서로운 기운 받으세요! 2015/12/30
‘중앙탑 탑돌이’새해 상서로운 기운 받으세요!
- 1일 오전 7시, 중앙탑 탑돌이 해맞이 행사 열려 -
 
충주시 중앙탑면에서는 1월 1일 새해를 맞아 중앙탑공원에서 탑돌이 해맞이 행사를 갖는다. (사진)
 
오전 7시부터 각 기관단체장, 시민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보 6호인 중앙탑에서 일출을 보며 새해 소망을 비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날 행사는 시민의 화합과 가정의 평안을 기원하는 `중앙탑 탑돌이'를 시작으로 축시 낭송, 희망의 만세삼창, 새해인사, 소망풍선 날리기, 해오름 함성 지르기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중앙탑 농업경영인회(회장 한현구)에서 마련한 떡국을 함께하며 새해 덕담을 나눈다.
 
엄태호 중앙탑면장은 “중앙탑 탑돌이를 하며 국보 6호 중앙탑의 상서로운 기운을 받고, 새해 소원도 비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오래 기억될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8823 충북 보은군 보은군, 삼년산성에서 새해 소망 비세요 2015/12/30
보은군, 삼년산성에서 새해 소망 비세요
새해 소망과 번영을 기원

보은군은 올 한해를 차분히 정리하고 다가오는 2016년 새해를 희망차게 맞이하기 위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민족통일보은군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2016년 삼년산성 해맞이 행사’는 새해 첫날 아침 6시 30분에 삼년산성 일원에서 개최되며, 군민들이 함께 떠오르는 해를 보며 새해 소망과 번영을 기원하게 된다.
 
해맞이 행사는 일출 감상을 시작으로 해맞이 풍물한마당, 통일 기원문 낭독, 신년인사, 만세삼창, 복박열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삼년산성 행사에 이어 전천후 육상경기장에서는 해맞이 북 공연, 개나리합창단의 신년노래 행사가 열린다.
 
이날은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후에는 민족통일보은군협의회에서 준비한 따뜻한 떡국을 군민에게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해맞이 행사는 군민 모두의 염원이 담긴 행사”로, “많은 군민이 함께 자리해 가정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문화관광과 문화예술계 조균기(☎540-3372)
010-4845-4437
 
8824 충북 옥천군 옥천군, 새해 해맞이 행사 개최 2015/12/30
옥천군, 새해 해맞이 행사 개최 
 
옥천군이 군민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새해 해맞이 행사를 1월 1일 오전 6시30분부터 읍·면별로 개최한다.
 
행사 주관은 마을주민들로 꾸려진 이장협의회, 발전협의회, 애향회, 번영회, 체육회, 로타리클럽 등이 맡아서 진행한다.
 
안내면의 경우, 주민 300여명이 수복봉(214m)에 올라 시산제를 지내는 등 안내면 주민의 한해 건강과 마을의 풍요를 기원한다.
 
산 위에서는 축문 낭독과 새해 소망을 적은 종이를 태우고 희망의 함성을 지른다.
 
군북면은 면사무소 광장에서 기원제를 올리고 주민들의 희망이 담긴 소망기원문 달기로 2016년 한해의 복을 기원한다.
 
이 곳 이장협의회(대표 박찬훈)는 가래떡 300kg를 마련해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참석한 주민들에게 나눠주기도 한다.
 
또한, 안남면은 한반도 지형을 닮은 둔주봉을 등반하고 면사무소에서 떡국을 나눠 먹는다.
 
옥천읍 주민들은 마성산, 동이면은 철봉산, 청산면은 덕의봉, 이원면은 일봉산을 올라 한마음 한뜻으로 주민안녕 기원제를 지내고, 청성면은 굴산성, 군서면은 동평산성에 올라 신년 덕담을 나누기도 한다.
 
군관계자는 “화합과 새로운 다짐을 위한 마을 산 등반과 건강걷기 등을 매년 읍면별로 개최하고 있다”라며 “모든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8825 경남 사천시 사천시, 생태살이 샛고랑 복원사업 준공 2015/12/29
사천시, 생태살이 샛고랑 복원사업 준공
-친환경 둠벙, 빨래터 등 복원-

사천시는 남양동 백천 아랫마을 일대의 ‘생태살이 샛고랑 복원사업’을 지난 11월에 착공하여 3개월간의 공사 끝에 준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5년 경상남도 녹색브랜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시와 푸른사천21실천협의회, 백천마을 주민이 공동으로 사업에 참였으며, 총 2억원의 사업비로 남양동 백천아랫마을 일대의 콘크리트 농수로 240m를 자연생태 환경적으로 복원하고 친환경 둠벙 7개소 약 450㎡를 조성 완료하였다.
 
시는 이번에 조성된 친환경 둠벙을 미꾸라지 등 다양한 생물의 서식지로써 자연생태 체험 및 학습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앞으로 지역주민 공동체가 운영하는 녹색생태 체험마을로 발전시켜 친환경 먹거리 및 소규모 마을축제를 열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친환경 농경지를 이용한 미나리, 봄나물, 시금치 등 다양한 친환경 농작물도 재배하여 판매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와 도심과 농촌간의 교류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8826 충남 천안시 거리미술관·성환순대타운 조성 등 예술시장으로 재탄생 2015/12/29
거리미술관·성환순대타운 조성 등 예술시장으로 재탄생
- 천안시 성환이화시장, 13억6000만원 투입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성료 

 
중소기업청과 천안시 그리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하고 성환이화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단장 최정만)과 상인회(회장 김재석)가 주관한 성환이화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이 3년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성환이화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총 사업비 13억6000만원이 투입되어 지난 2013년 5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진행됐다.

매달 1일과 6일 오일장이 열리는 성환이화시장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열악한 주변 환경과 사업단장 중간 교체 등 수많은 난관으로 인해 한때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기존 전통시장에 예술시장을 접목해 활성화사업의 새 모델을 창출하며 소기의 목표를 달성했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문화예술마케팅전략과 공공예술을 접목하여 새로운 문화관광형시장 유형을 창조한 성환이화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은‘미술관을 품은 예술시장’콘셉트에 따라 문화관광과 쇼핑이 가능한 특색있는 시장을 탄생시켰다.
 
가장 눈에 띄는 사업은 전통시장 최초로 유리기반의 ‘성환이화시장 거리미술관’을 조성하여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갖춘 문화관광명소를 만들었다는 점이다.
 
지역문화자원과 장터를 형상화한 40여점의 유리공예작품과 바닥 아트 그리고 색채 디자인 계획에 의거하여 진행된 점포 아트페인팅, 자투리공간을 활용한 이룸조형공원 등 시장골목 150여 미터가 아기자기하고 볼거리 가득한 예술거리로 재탄생하여 천안 성환지역을 대표하는 매력적인 관광 명소가 되었다.
 
또한, 성환이화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핵심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였던 성환순대타운 브랜드화사업도 성환순대를 전국적인 명물로 탄생시켰다.
 
성환이화시장 순대타운 네이밍과 상징간판 건립을 시작으로 순대 커팅식과 품평회전 개최, 성환순대 브랜드화 선언 등을 통해 명품수제순대의 명성을 알리는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스토리 블로그와 웹진 발간 등 성환순대 스토리개발과 지속적인 홍보활동은 ‘KBS2 다큐멘터리 3일’ 등 방송3사의 집중 취재로 이어지며 1,6장날과 주말에 수천명의 관광객이 찾아올 만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이로 인해 상설 점포 및 오일장 등 시장 주변 전반으로 낙수효과가 일어나고 있다.

성환이화시장은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예술콘텐츠를 보유한 예술시장으로 거듭났다. 문화관광과 쇼핑이 가능한 매력적인 명소로 만들기 위해 사업단은 150여점 이상의 예술작품을 시장에 설치하여 문화관광형시장으로 도약하는 기반을 구축했다.
 
사업단 최정만단장은 “성환이화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지난 2년 동안 사업단, 작가, 유관기관, 상인회가 합심하여 이룩한 대장정이었다. 열악한 환경의 전통시장일지라도 지역과 시장의 특색을 살려 개발한다면 지역과 상인들의 희망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점이 가장 큰 성과였다”고 밝혔다.
 
이제 성환이화시장은 ‘성환이화시장 거리미술관’, ‘성환순대타운’조성으로 천안뿐만 아니라 전국 문화관광형시장을 대표하는 ‘예술시장’이자‘문화관광형시장’으로 자리매김하며 전통시장의 또 다른 가능성을 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8827 경남 함안군 함안군,‘붉은 원숭이의 해’함께 맞이해요! 2015/12/29
함안군,‘붉은 원숭이의 해’함께 맞이해요!
- 1월 1일 오전 7시, 군청광장서 병신년(丙申年) 해맞이 행사 개최 -

함안군(군수 차정섭)은 오는 1일 오전 7시, 군청광장에서 붉은 원숭이의 해인 병신년(丙申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2016년 새해를 맞이해 군의 발전과 군민들의 화합,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통일 기원제와 새해를 힘차게 맞이하는 북울림, (사)한국문인협회함안지부의 축시낭송, 아라가야풍물회의 풍물패 한마당 등을 통해 해오름을 축원한다. 또한 새해 소망을 담은 희망풍선 날리기와 따뜻한 떡국 시식 행사를 통해 새해 아침을 맞이할 예정이다.
 
해맞이가 끝난 후에는 가야읍 도항리 당산마을에 소재한 충의공원에서 새해 아침 충의탑 참배 행사를 열어 그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해맞이 행사를 통해 붉은 원숭이 해의 기운을 받아 소원을 빌고 떡국도 나눠먹으며, 군민의 화해와 결속을 다지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8828 경남 산청군 산청한방약초축제 2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축제’ 선정 2015/12/28
산청한방약초축제 2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축제’ 선정
 
산청군은 경상남도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해온 산청한방약초축제가 2015년도에 이어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2016년도 대한민국 최우수 문화관광 축제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문화관광축제 선정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년 전국 1000여 개 이상의 지역축제 가운에 축제 현장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4개 등급별(대표・최우수・우수・유망축제)로 선정하는 것으로 최우수 7개를 포함 전국에서 43개 축제가 선정됐다.
 
‘문화관광축제’는 전국에서 개최되는 수많은 지역축제 중에서 관광상품 가능성이 높은 축제를 문화체육관광부가 인증하는 관광브랜드다.
 
특히 2016년 문화관광축제 선정시 최우수축제가 2015년 9개 축제에서 7개 축제로 축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축제광장 일원에서 개최된 제15회 산청한방약초축제가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참여형 축제로 품격 있는 축제콘텐츠와 체험프로그램 구성,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편의시설 확충, 향후 글로벌 축제로의 지속발전 가능성 등에서 평가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이번 “대한민국 최우수축제”라는 영예와 함께 국・도비 3억 8000만원의 축제 경비를 지원받고,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해외홍보와 축제 마케팅 등의 지원도 받게 된다.
 
또 한방 및 항노화 상품의 해외 판로개척과 한방의 우수성 국내외 홍보 등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 하는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우리나라 지역축제의 대명사 역할을 다해온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지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유망축제의 단계를 지났고 2013년부터 2014년까지 2년 연속 우수축제 선정에 이어 2015년과 2016년 2년 연속 최우수 축제로 선정됨으로써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축제의 영예와 함께 웰빙관광 축제로의 위상을 드높이게 됐다.
 
제16회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축제의 새로운 변화와 기존 국제행사 인프라 및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기 위해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개최지인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2016년 9월말부터 10월초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하나 돼 자연이 주는 휴식과 건강을 테마로 한 글로벌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축제 장소와 시기 변동에 따른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관람객의 만족도 배가를 위해 지난 11월 2016년 산청한방약초축제 기본계획 용역을 완료했다.
 
허기도 군수는 “산청한방약초축제가 문화관광 최우수축제로 성장한 가장 큰 비결은 군민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축제와 연계한 새로운 신성장 동력산업인 한방항노화 산업을 중점 육성해 주민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청군은 올 한해 중앙부처와 경남도에서 주관한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인정받아 상복도 터져 풍성한 연말을 맞게 됐다.
 
보건복지부를 비롯한 중앙부처 평가에서 ‘행복e음’평가 최우수, 지역자활센터평가 최우수, 성별영향분석평가 우수, 가족친환 인증기관 선정, 가축방역 특별평가 우수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종 상을 수상했다.
 
또 경상남도가 주관한‘2015 경상남도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 농촌자원사업 분야 최우수상을 비롯해‘2015 경상남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와 ‘2015 도로정비 종합평가’, ‘2015 하천제방정비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밖에 2015년 산림사업 추진 평가 부문에서도 숲가꾸기사업 평가결과 최우수, 녹지네트워크 구축사업 우수, 제15회 푸른 경남상 수상 등 3개 부문 모두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8829 대구 수성구 병 없이 신 나는 해맞이 기원은 수성구 천을산에서!! 2015/12/28
병 없이 신 나는 해맞이 기원은 수성구 천을산에서!!
 
❍ 수성구,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찾을수 있는 고산동 천을산서 ‘2016 천을산 해맞이’행사 개최
❍ 대북 타고 공연, 소원성취 기원무, 소망풍선 날리기, 소원지 쓰기, 희망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행사 마련해

새해도 두둥실~ 내꿈도 두둥실~!!
대망의 2016년 새해 아침은 도심속 해맞이 장소 천을산에서!!
 
대구 수성구(구청장 이진훈)는 2016년(丙申年, 붉은 원숭이 해) 해맞이 행사를 오는 1월 1일 오전 7시부터 천을산(고산초등학교 뒷산)에서 개최한다. ※ 해뜨는 시각 07:40분경, 구름조금, 최저 -1℃ ~ 최고 6℃
 
천을산 해맞이 행사는 대구 지역에서는 최초로 2003년(양띠해) 처음 개최했고 올해(양띠해)로 12갑자를 맞이하며 도심속 일출 명소로 자리 잡았다.
 
이번 해맞이는 새해 아침을 여는 두드림 팀의 모듬북과 민요 공연을 시작으로 흥을 돋우고, 꿈꾸는 시어터 예술단의 웅장한 대북 타고 공연 ‘태동’과 소원성취 기원무 ‘비상’으로 일출을 맞이한다.
 
이어서 2016개 소망풍선 날리기와 해오름 함성, 남성 중창단 아르스노바의 우렁찬 목소리와 함께 희망콘서트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행사 시작전 등산로 중간에서 소원지 쓰기, 물망이와 함께하는 희망 포토존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으며 행사를 마치고 내려오면 고산초등학교 후문에서 수성구 새마을회가 준비한 새해 떡국을 먹으며 가족, 연인, 친구와의 정을 더욱 돈독히 다질 수 있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2016년 새해를 맞이하며 주민 모두가 천을산에서 진취적인 희망의 기운을 받아 힘차게 새해를 출발하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맞이 행사가 개최되는 천을산(天乙山 해발 121m)은 고산초등학교 북편 도심속에 자리 잡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 평소에도 지역 주민들의 등산 및 운동장소로 애용 되고 있다.
 
또, 이른 아침 온가족이 상쾌한 공기를 맞으며 완만하게 이어진 등산로를 20분정도 걸어 오르면 일출을 볼 수 있는 산 정상에 도착할 수 있다.
 
8830 충북 충주시 충주시, 한 해 소망 빌어요! 2015/12/28
충주시, 한 해 소망 빌어요!
- 마즈막재를 비롯해 동량ㆍ앙성ㆍ대소원면에서 해맞이 행사 열려 -

새해 첫날 일출을 보며 한 해의 소망과 행복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가 충주지역 곳곳에서 열린다.
 
충주문화원(원장 손창일) 주관으로 1일 오전7시 안림동 마즈막재 종댕이길 제2주차장에서 시민 및 기관단체장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주발전의 결의를 다지고 충주 번영과 시민 행복 시대를 여는 행사로 추진된다.
 
사전행사로 사물놀이가 흥을 돋우고 대북공연은 장엄한 일출을 맞이하기 위한 하늘을 여는 의미의 퍼포먼스로 희망찬 새해를 연다.
 
시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충주시의 번영과 시민의 행복을 기원하는 새해 축시가 낭독되며, 충주시성악가협회에서 ‘희망의 나라로’, ‘충주시민의 노래’ 로 분위기를 돋운다.
 
조길형 충주시장, 윤범로 충주시의회 의장, 이종배 국회의원 등 주요인사와 원숭이띠의 어린이 등 시민 대표 2명의 새해 덕담이 이어진다.
 
일출과 더불어 새해 소망을 담은 오색풍선을 날리며 각자의 소원을 함성으로 표출한다.
 
행사가 끝난 후 세시음식으로 떡국을 먹으며 덕담을 나눈다.
 
이날 대원고등학교부터 행사장까지 셔틀버스가 운행되며, 교통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행사장부터 충원교까지 일방통행 구간을 운영한다.
 
같은 날 동량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봉수)가 오전 6시40분부터 자연생태체험관 옆 풍경이 아름다운 집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농가주부모임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안녕기원제, 새해 덕담, 소망풍선 날리기가 진행되며, 행사 후 떡만두국을 나눈다.
 

또한 앙성면 이장협의회 주관으로 면사무소 앞 광장에서 해맞이 및 면민 안녕기원제가 열리며, 대소원면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면사무소 앞 광장에서 해맞이 행사로 새해 소망을 빌며 주민화합을 다진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진취적이고 지혜로운 붉은 원숭이의 기운을 받아 소망이 이뤄지는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8831 강원 양구군 양구백자박물관 소장 유물 타 지역 첫 전시, 박수근미술관 겨울방학 기간 예술교육 프로그램 마련 2015/12/28
양구백자박물관 소장 유물 타 지역 첫 전시
‘양구백자의 전통과 계승’ 특별전, 12.9~6.30 강원대 중앙박물관

‘양구백자의 전통과 계승’ 특별전이 내년 6월말까지 강원대학교 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열린다. 지난 11월초 특별전 개최에 대한 협의를 진행한 양구백자박물관과 강원대 중앙박물관은 이달 초에 유물을 중앙박물관이 인수해 전시공간에 배치했고, 지난 9일부터 전시하고 있다.

특별전은 양구백자와 양구백토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조선백자의 흐름을 이해하며, 심도 있는 역사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전에서는 양구백자 생산역사 600년을 정립하는 전통 백자와 그 전통을 이어가는 현대작가들의 양구백토를 이용한 작품 등이 선보인다. 특별전에 참여한 현대작가는 정두섭, 조영복, 최관순, 장덕진 작가 등으로 이들의 작품 12점과 양구백자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유물 가운데 완형 39점, 편 58점, 양구백토 등이 전시된다. 또 지리적 환경, 역사적 배경, 고려 말 ~ 조선 초기의 양구백자와 백자요지 분포, 조선 중·후기의 양구백자, 칠전리 가마터, 양구백토의 굴취 및 운송, 문헌기록, 양구백토 분포 등이 소개된다.

양구백자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유물들이 양구지역 바깥으로 이동해 전시회를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강원대 중앙박물관은 향후 양구백자 특별강연과 양구백자 가마터 답사, 양구백자박물관 견학 등의 행사들을 추가적으로 갖기 위한 기획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두섭 양구백자박물관장은 “전시기간이 내년 6월말까지인 만큼 겨울방학과 봄방학 기간을 이용해 많은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양구가 아닌 다른 곳에 양구백자와 양구백토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문의 : 양구백자박물관장 정두섭 (☎ 480-2664, 010-4005-2206)


 
박수근미술관 겨울방학 기간 예술교육 프로그램 마련
1월 매주 수요일마다 2시간씩.. 수강료 3만 원
큐레이터 체험, 작품 만들기, 마티에르 기법 표현 등 창의·체험활동

박수근미술관이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생들의 겨울방학을 맞아 특별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박수근미술관은 내년 1월6일(수)부터 27일(수)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2시부터 2시간 동안 2관 교육실에서 2016 겨울방학 특강 ‘해피 윈터! 박수근미술관에서 놀자!’ 프로그램을 갖는다. 대상은 7세 이상부터 초등학생까지로 20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고, 총 4회에 걸친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3만 원이며, 1회 수강 시에는 1만 원이다.

1월6일에는 ‘나는야 큐레이터’라는 주제로 큐레이터는 어떤 일을 할까, 전시 기획, 전시 포스터 제작, 전시 기획의도와 체험 소감 등의 내용으로 진행돼 전문 분야인 큐레이터와 미술관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3일에는 ‘흙으로 만드는 겨울풍경’이라는 주제로 ‘겨울’하면 떠오르는 단어와 색 찾기, 흙으로 겨울풍경 만들기, 체험 소감 등의 내용으로 진행돼 미술관의 겨울을 만끽하며 눈으로 보이는 겨울풍경과 마음으로 느껴지는 겨울을 작품으로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20일에는 ‘비밀의 색 찾기’라는 주제로 내가 좋아하는 색 이야기하기, 여러 색으로 분할해 색칠하거나 자유롭게 색으로 표현하기, 어두운 색으로 덧칠하기, 그림 넣은 후 오리고 붙여서 작품 만들기 등을 하며 아이들이 다양한 색으로 자유롭게 상상하며 나타내도록 함으로써 표현력과 집중력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7일에는 ‘울퉁불퉁 신기한 그림’이라는 주제로 박수근 화백의 독특한 기법에 대한 설명과 작품 감상, 캔버스 위에 마티에르 기법 표현, 작품 마무리 및 자신의 작품 설명 등 박수근 화백의 작품에 대한 이해와 제작된 과정들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신청은 오는 1월3일(일)까지이며, 박수근미술관 홈페이지(www.parksookeun.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팩스(033-480-2656)나 이메일로 신청하고 전화로 확인하면 된다. 수강료는 계좌이체하거나 박수근미술관을 방문해 카드나 현금으로 납부하면 된다. 이번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은 김형곤, 김세중 작가 등 박수근미술관 창작스튜디오의 입주 작가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할 예정이어서 학생들이 재미있고 신기한 미술시간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 문의 : 박수근미술관 교육담당 (☎ 480-2284)
8832 충북 영동군 영동군, 2016년 새해 해맞이 행사 개최 2015/12/28
영동군, 2016년 새해 해맞이 행사 개최
새해 첫날 오전 7시 영동읍 용두공원 팔각정에서 500여명 해맞이 행사


충북 영동군은 영동읍 매천리 용두공원 팔각정에서 영동의 발전과 번영을 기원하는 2016년 해맞이 행사를 갖는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해맞이 행사는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7시 주민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길놀이, 새해를 여는 북 울림, 기원문 낭독, 신년인사, 소망 풍선 날리기 순으로 진행된다.
 
심너울풍물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소망을 기원하는 풍선을 하늘에 날려 한해의 소망과 건강을 기원하고 각 기관 ․ 단체장들이 새해를 여는 우렁찬 북울림으로 해맞이 순간을 알린다.
 
이어 배광식 영동문화원장이 군민화합과 지역발전을 바라는 기원문을 낭독한다.
 
박세복 군수는 병신년 새해를 맞아 군민 모두가 벅찬 희망과 기대 속에 힘찬 출발을 하고 소망하는 일들이 빠짐없이 성취되는 행복한 한해가 되길 기원하는 신년인사를 한다.
 
향토예술인 조희열 씨 전통춤 공연, 주민이 모두 참여하는 소망풍선 날리기 퍼포먼스를 끌으로 새해 해맞이 행사를 마무리한다.
 
부대행사로 군과 영동문화원은 용두공원 야외음악당에서 행사에 참여한 주민 대상으로 떡국을 나눠줄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과 문화예술팀장 서종석 ☎ 043-740-3201(담당자 양순옥 ☎ 740-3202)

 
8833 충남 논산시 논산 탑정호로 해맞이 오세요! 2015/12/28
논산 탑정호로 해맞이 오세요!
- 논산시, 2016 해맞이 행사 1일 오전 7시 탑정관리소 잔디광장서 개최 -
 
새해를 맞아 논산시민의 안녕과 화합, 논산시의 발전을 기원하는 2016 해맞이 행사가 새해첫날 1월 1일 오전 7시부터 논산시 탑정호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논산시연합번영회(회장 안일순, 연무번영회 협조) 주최로 탑정호에서 찬란히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시의 발전과 시민의 건강을 기원하고 새로운 꿈과 희망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했다.
 
그동안 반야산서 개최됐던 해맞이 행사는 장소가 협소하고 어르신과 아이들이 참여하기 어렵다는 시민들의 소리를 담아 2016년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풍광과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탑정호에서 진행된다.
 
새해 대망의 빛을 기다리는 힘찬 타악 퍼포먼스(대북 공연)로 주민들의 기운과 흥을 돋우고 안일순 논산시연합번영회장의 개막선언과 새해 소원풍선 날리기 행사로 본행사가 시작된다.
 
이어 기원문 낭독, 새해 덕담, 신년시 낭송, 새해를 여는 소리, 소망의 북소리 등으로 신년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며, 행사 후에는 정성을 담은 떡국을 함께 나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지난 한해, 논산 100년 새로운 도전과 발전에 대한 초석을 다지는데 역량을 모아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하고, 희망이 가득찬 새해에도 시민여러분과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구축으로 대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최고의 희망도시 논산, 대한민국 행복지자체 1번지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시민 모두가 희망과 행복이 넘치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했다.
 
한편, 같은 시각 논산시 강경읍 옥녀봉, 성동면 월명공원, 광석면 원풍산, 노성면 노성산, 연산면 황산성, 벌곡면 함박봉, 양촌면 모란봉, 가야곡면 갈마산 등 관내 8개소에서도 동시에 해맞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8834 강원 철원군 철원군 2016 새해 첫걸음 “새바라기행사 ․ 한탄강 얼음트레킹" 2015/12/28
철원군 2016 새해 첫걸음 “새바라기행사 ․ 한탄강 얼음트레킹"

철원군은 새해소망기원 새바라기행사와 한탄강 얼음트레킹을 시작으로 2016 丙申年(병신년) 새해를 힘차게 출발한다. 

새바라기 행사는 2016년 1월 1일 오전 5시부터 “2016 새희망 비상의 꿈을 펼쳐라” 라는 주제로 양지리철새마을 주관으로 추진된다. 동송읍 양지리 토교저수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새바라기 행사는 평화와 장수를 상징하는 천연기념물 두루미와 쇠기러기 등 수십만마리의 철새들이 화려하게 비상하는 장관을 보면서 소망을 기원하는 의미가 있다. 공식행사에서는 철원군민 새해덕담인사, 통일염원합창, 달집점화 및 점등식, 태평무 공연이 진행되며, 소망기원 촛불거치, 대형모닥불, 두루미 영상 및 사진전, 전통놀이 체험, 떡국시식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들로 구성된다.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 만큼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 올해는 덜 춥고 눈이 적게 내려 예년보다 많은 철새들의 비상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철원군 겨울철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한 철원한탄강 얼음트레킹 행사를 내년 1월 16일~17일 개최한다. 한탄강 현무암 협곡을 걸으며 기암괴석과 주상절리를 감상할 수 있는 차별성으로 이전 행사에 3만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트레킹은 태봉대교 하단에서 출발하여 송대소, 승일교, 고석정으로 이어지는 6km구간에서 진행되며, 구간 중간에는 즐거운 트레킹을 위한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고 주행사장인 승일교 하단에서는 걸그룹 등 무대공연과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들을 마련한다.

철원군 관계자는 “ 트레킹에 참여한 동호인들이 지루하지 않고 흥겨운 분위기속에서 걸을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근 슈퍼엘리뇨에 의한 이상기온으로 겨울축제들이 축소 또는 취소되고 있는 가운데 철원군에서도 한탄강 얼음결빙 상태에 따라 관광객 안전을 고려하여 한탄강변과 생태탐방로길을 활용하여 트레킹을 진행할 계획이다.
8835 울산 동구 동구 대왕교, 성탄절에 설치작업 시작 2015/12/28
동구 대왕교, 성탄절에 설치작업 시작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내 대왕교 교체작업이 내년 1월까지 진행중인 가운데, 성탄절인 12월25일 오전 6시부터 8시30분까지 새로운 대왕교 설치작업이 이뤄졌다. 새로 설치된 대왕교는 총 길이 50미터의 강관소재로, 대왕암 주변의 자연경관을 최대한 살리고, 인위적인 구조물인 교량이 눈에 잘 띄지 않으면서 교량으로서의 기능적인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상로아치교’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

본래 12월24일중에 교량 설치작업을 할 계획이었으나 대왕암 앞 협곡의 파도가 심해 해상의 크레인이 작업을 하지 못하고, 다음날인 12월25일 휴일의 이른 새벽시간에 파도가 잠잠해지기를 기다렸다가 신속하게 진행됐다. 이날 설치작업은 해상의 크레인이 양쪽에 설치된 교각위에 다리를 통째 들어올린 뒤 용접 등의 작업을 거쳐 고정했으며, 내년 1월말까지 난간설치와 보행로 설치, 진입로 개선, 경관조명 설치 등을 완료하여 내년 2월쯤에 주민들에게 개방된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지난 22일 이뤄진 기존 대왕교 철거 및 25일에 이뤄진 새 대왕교 설치작업은, 해상의 바지선 위에 설치된 크레인이 다리를 한꺼번에 들어올려 철거하고, 완성된 교량을 한번에 교각위에 설치하는 방식으로 주변이 협곡이고 해상환경이 좋지 않은 가운데서도 무사히 철거, 설치 작업이 이뤄졌다”며 “가장 까다로운 과정이 무난히 마무리된 만큼 앞으로 나머지 공정을 잘 마무리해, 전국에서 대왕암을 찾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8836 충남 공주시 공주시, 2016년 1월 1일 신년해맞이 행사 개최 2015/12/24
공주시, 2016년 1월 1일 신년해맞이 행사 개최
금강신관공원에서 시민의 화합과 안녕 기원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병신년(丙申年) 붉은 원숭이의 해를 맞아 2016년 1월 1일 오전 7시부터 금강신관공원에서 시민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2016년 금강해맞이 행사를 갖는다.(사진제공 : 지난해 해맞이 행사 사진)
 
이번 행사에는 관광객 포함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도약하는 희망도시, 함께하는 행복공주’의 본격적인실현을 위한 희망찬 출발을 시민과 함께 하고 공주 발전을 위한 역량을 결집하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식전행사로는 유네스코 등재 등 홍보영상과 시민들의 바람을 담은 인터뷰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오시덕 공주시장과 이해선 공주시의회 의장이 큰북을 함께 치는‘해오름 대북 타고’로 새해를 맞이한다.
 
이어 진행되는 본 행사에는 해가 뜨는 순간 참가자 모두 희망의 함성을 외친 후 오 시장의 신년사와 이 의장의 덕담으로 시민들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며, 나태주 문화원장의 새해 축시 낭송, 조형물제막식, 새해소망적기, 성악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마지막 식후행사로는 신년운세보기, 건강검진코너 운영, 만들기 체험, 캘리그라피 체험, 전시존 운영이 펼쳐지며,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어묵, 가래떡, 인절미, 알밤, 고구마 구워먹기, 가훈쓰기, 포토존 가족사진찍기, 소원성취 대북치기 등이 운영돼 시민들이 새해를 더욱 풍성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금강신관공원에서의 일출은 오전 7시 44분경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께서는 교통 혼잡에 대비해 대중교통과 도보로 신년 해맞이 행사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문의처 : 시정담당관실 시정팀 (☏ 041-840-2042) / 김종호

 
8837 경남 사천시 삼천포대교에서 병신년 새해 아침 맞이하세요 2015/12/24
삼천포대교에서 병신년 새해 아침 맞이하세요
-새해 소망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길’ 삼천포대교에서 빌어보세요-


사천시(시장 송도근)가 병신년 새해 첫날 삼천포대교에서 시민의 행복과 번영을 기원하는 “2016년 삼천포대교 해맞이 행사”를 갖는다.
 
이번 해맞이 행사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공식행사를 전면 폐지하고 해를 보며 한해의 소원을 빌고 이를 축하하는 축포 발사와 BAT 코리아 지원과 사천시 새마을회의 봉사로 떡국을 무료로 나눠주는 ‘소망 떡국 나누어 먹기’ 행사로 진행된다.

삼천포대교는 지난 2006년 건설교통부에서 주관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서 “대상”으로 선정되어 전국에서 경치가 빼어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삼천포대교에서 바라본 일출은 주변 풍경과 바다가 한 몸이 되어 장엄함을 이루며, 그 깊은 여운과 감동으로 인해 해마다 삼천포대교로 해맞이 행사에 찾는 관람객들이 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삼천포대교 해맞이뿐만 아니라 전국 9대 일몰중 하나인 실안 노을을 보기 위해 1년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에 실안 해넘이를 보러 오는 관람객들도 늘고 있다.
 
시관계자는 “사천시 삼천포항은 한려수도의 중심지이자 자연산 활어회의 집산지로, 동해안이나 서해안의 해돋이와 해넘이에서 느끼지 못한 색다른 맛과 멋과 볼거리를 관광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8838 대전 대덕구 2016 병신년(丙申年) 새해 소망은 계족산성에서 2015/12/24
2016 병신년(丙申年) 새해 소망은 계족산성에서
1월1일 계족산성 남문지 광장에서 해맞이 행사 열려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희망찬 새해를 맞아 오는 1월1일 오전 7시부터 계족산성 남문지 광장에서 2016 병신년(丙申年) 계족산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주요 행사로는 ▲식전행사(축원 대북공연) ▲본행사(일출 감상, 소망 기원) ▲식후행사(소망풍선 날리기, 덕담 나누기) 등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관광100선에 오른 계족산에서 웅장하게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지역의 발전과 구민의 건강을 기원하고, 새해 희망을 소원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했다.
 
행사에 앞서 대덕구는 지난 22일 해맞이 행사의 안전 관리를 담당할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우선으로 중점을 두고 근무에 임할 것을 당부하였다.
 
대덕구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오셔서 일출을 감상하며 새해를 맞는 다짐을 하시길 바란다”면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개인 안전장비를 착용 후 행사장을 찾아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계족산 해맞이 행사는 2000년 이후 개최해 오고 있으며, 2015년 해맞이 행사는 폭설로 인해 취소된 바 있다.
8839 충북 충주시 용산동 꿈자람거리 바람개비 꽃으로 새 단장 2015/12/24
용산동 꿈자람거리 바람개비 꽃으로 새 단장
- 페튜니아ㆍ국화에 이은 바람개비 꽃으로 힐링거리 조성 -


용산동 꿈자람거리가 바람개비 꽃으로 새 단장하며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용산동 주민센터(동장 박종헌)가 23일 마을공동체 회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곳에 바람개비를 만들어 달며 바람개비 꽃으로 새 단장을 했다.
 
꿈자람거리는 여름부터 초겨울까지 페튜니아 꽃과 노란 국화꽃을 피우며 오가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었다.
 
용산동 마을공동체는 꽃씨를 파종해 가꾼 묘목을 재활용 드럼통을 활용해 만든 화분에 심어 여름내내 아름다운 페튜니아 꽃을 피웠다.
 
‘당신과 함께 있으면 마음이 편안하고 온화해진다’는 꽃말처럼 줄기를 길게 늘어뜨린 페튜니아는 화려한 트럼펫 모양의 꽃을 흩날리며 아름다움 자태로 시민들에게 편안함을 줬다.
 
페튜니아에 이어 식재한 국화는 9월말부터 12월까지 노란 꽃망울과 진한 향기를 내뿜으며 밋밋한 거리를 생동감 넘치는 힐링거리로 변모시켰다.
 
박종헌 동장은 “시민들의 호응이 좋아 겨울에도 용산동에 오면 꽃을 볼 수 있도록 바람개비 꽃길을 조성했다”며 “내년에는 단체별, 구간별 테마 꽃길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8840 충남 태안군 태안 남면 빛축제장, 성탄절 밝히는 23개의 트리 ‘장관’ 2015/12/24
태안 남면 빛축제장, 성탄절 밝히는 23개의 트리 ‘장관’
 
태안군 남면 신온리 태안빛축제장에 대형 트리가 점등돼 12월의 밤하늘을 밝히고 있다.
 
군에 따르면, 태안꽃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한상율)는 연말을 맞아 축제장 일대에 크리스마스트리 공원을 꾸미고 지난 19일 2015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열어 성탄절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빛축제장에 조성된 크리스마스트리 공원에는 13미터 높이의 대형 트리를 비롯해 총 23개의 트리가 들어서 축제장을 밝게 비추며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한편, 태안빛축제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연중 무휴로 진행되며, 4월 16일부터 5월 8일가지 튤립축제가, 8월 1일부터 10일까지 백합축제가 각각 펼쳐질 예정이다.
 
빛축제 및 꽃축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태안꽃축제추진위원회(041-675-9200, 7881)로 문의하면 된다.
 
8841 강원 양구군 박수근미술관 새 소장품 ‘바위와 새’ 첫 선 보인다 2015/12/24
박수근미술관 새 소장품 ‘바위와 새’ 첫 선 보인다
지난 9월 구입.. 소장품 특별전 ‘돌과 사랑’展 개최

박수근미술관 소장품 특별전 ‘돌과 사랑(Fall in love with granite)’ 전시회가 지난 15일 시작돼 내년 4월24일까지 박수근미술관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소장품 특별전에서는 박수근 화백의 새로운 작품이 선보인다. 박수근미술관이 지난 9월 K옥션으로부터 구입해 소장하고 있는 ‘바위와 새(Rocks and Birds)’라는 작품으로, 크기는 15㎝×19.5㎝이다.

이 작품은 예전에 시인 김후란 씨가 소장하고 있던 작품으로, 뒷면에 “사랑”이란 부제가 적혀있으며, 박수근 선생이 1964년에 제작한 두 점의 ‘바위와 새 작품 가운데 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1965년 유작전에 출품됐었고 현재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바위와 새’ 작품과는 색채와 두 마리 새의 모양새가 조금 다르며, 박수근 선생 생존 당시 김후란 시인에게 선물로 그려준 것이라고 한다.

이번 전시는 새로운 소장품을 가지고 “돌과 사랑(Fall in love with granite)”이라는 주제를 정해 박수근 화백의 삶과 작품세계를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화강암과 인간에 대한 진실한 사랑, 그리고 소박(Naive)적 삶을 실천한 선생의 작품세계를 보여주고자 하는 기획의도로 마련됐다. 또 제2전시장에서는 김종구, 원인종, 이광호, 이기영, 이종목, 잉킴, 조덕현 교수 등 이화여대 7명의 교수가 박수근의 작품세계를 재해석한 박수근미술관 개관 13주년 기획 특별전 ‘세븐 사인즈(Seven Signs)’ 전시회가 전시기간을 연장해 내달 20일까지 열린다.

한편, 박수근미술관은 최근 제1전시장 기념전시실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단장한 모습으로 이번에 ‘돌과 사랑’ 특별전을 개최한다. 

☞ 문의 : 박수근미술관 학예연구실장 엄선미 (☎ 480-2581)
8842 강원 양구군 겨울철 최고의 웰빙음식 펀치볼 시래기 판매개시 2015/12/24
겨울철 최고의 웰빙음식 펀치볼 시래기 판매개시
양구명품관에서 1㎏ 한 상자에 1만5천원
농가·업체·郡 공동 노력 경주해 명품 시래기 탄생
매년 생산농가·재배면적·생산량·소득액 증가 추세

전국적 명성을 얻고 있는 명품인 펀치볼 시래기가 초 출하물량이 나오면서 양구명품관에서 판매되기 시작했다.

올겨울 계속되는 궂은 날씨 탓에 예년보다 다소 늦게 출하되고 출하물량도 아직은 많지 않은 펀치볼 시래기는 지난 14일부터 하루에 200㎏가량씩 양구명품관에 공급되고 있으며, 가격은 1㎏ 한 상자에 1만5천 원이고, 택배비는 3천 원이다. 현재 펀치볼 시래기를 판매하고 있는 곳은 양구명품관 1·2관, 양구중앙시장 내에 위치한 명품관 등이며,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판매가 시작되자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소비자들의 주문이 밀려들고 있어 하루 공급량이 그날 모두 판매되고 있으나 본격적인 출하 시기는 내달 초~중순경이고, 전국적인 명성을 쌓은 명품으로 인정받는 펀치볼 시래기인 만큼 찾는 소비자가 많아 아직은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하다.

예년에는 본격적으로 출하되기 시작하면 하루에만 수 톤씩 판매되고, 배송물량을 소화하느라 운송차량들도 하루에 수차례씩 드나들며, 이마트와 롯데마트, 농협 하나로마트 등 전국 대형마트를 통해서도 판매돼왔다. 펀치볼 시래기를 생산하는 농민들과 가공·판매하는 지역 업체들은 양질의 시래기를 생산하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경주해왔다.

요즘 젊은 주부들은 말린 시래기를 재료로 하는 요리법을 잘 몰라 소비자들이 집에서 바로 끓여 먹을 수 있도록 삶은 시래기를 진공 포장한 제품도 판매하고 있고, 시래기를 넣은 고등어조림 진공팩 제품도 개발했다. 또 대형마트에 펀치볼 시래기를 공급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해왔고, 홈쇼핑을 통해서도 판매했으며,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들과도 계약을 맺어 순대나 불고기 등의 재료로도 납품하고 있다. 양구군도 시래기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명품화 사업을 추진하는 등 생산농가와 업체들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시래기 명품화 사업은 건조덕장 현대화, 경관형 덕장 설치, 차광시설 및 운반상자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하며, 이밖에 파종기 지원, 생산단지 기반 조성과 가공식품 개발, 요리법 개발 등도 추진하고 있다. 민관(民官)의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시래기 재배농가 및 면적, 생산량, 소득규모 등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120농가가 200㏊에서 470톤을 생산해 46억여 원의 소득을 올렸고, 올해에는 229농가가 480㏊에서 1008톤을 생산해 1백억여 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당초 예상됐다. 그러나 본격적으로 건조작업이 시작된 이후 예년에 비해 기온이 높고 비가 자주 오는 등 기상조건이 좋지 않아 피해농가가 발생하는 등 생산량과 소득액이 기대치보다는 다소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펀치볼 시래기는 지난 8월부터 파종을 시작해 10월 중순경부터 수확한 이후 큰 일교차와 적절한 바람 등 최상의 조건에서 40~50일간의 건조작업을 거친 끝에 생산된다. 펀치볼 시래기는 구수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 초록빛이 감도는 고운 색깔 등으로 자타가 공인하는 전국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으며, 겨울철에 모자라기 쉬운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소가 골고루, 풍부하게 들어있어 건강에 좋은 웰빙 식품이다.

☞ 문의 : 농업정책과 마케팅담당 이광영 (☎ 480-2896)
       현안대책추진단 향토산업육성담당 김병진 (☎ 480-2381)
8843 충남 태안군 아름다운 태안반도 절경 속 해넘이·해맞이 즐겨볼까 2015/12/22
아름다운 태안반도 절경 속 해넘이·해맞이 즐겨볼까
-꽃지, 백화산, 연포에서 해넘이·해맞이 행사, 다채로운 이벤트 펼쳐져-

저물어가는 2015년 한 해를 떠나보내고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아름다운 바다와 낭만이 있는 태안반도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오는 31일 꽃지해수욕장에서 해넘이 행사가, 다음날인 1일에는 백화산 정상과 연포해수욕장에서 해맞이 행사가 각각 열린다고 밝혔다.
 
할미 할아비 바위 낙조로 전국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는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에서는 오는 31일 정오부터 저녁 7시까지 ‘꽃지 해넘이 행사’가 열려 전국에서 몰려드는 해넘이 인파가 안면도를 가득 메울 것으로 기대된다.
 
(사)태안반도 안면청년회(회장 김현준)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31일 정오부터 연날리기와 떡국 나누기, 엽서 쓰기, 소망 풍선 2015개 날리기 등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이어 오후 5시 27분, 일몰이 시작되면 해수욕장을 가득 메운 인파 속에 올 한해 마지막 태양을 떠나보내며,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와 함께 레이저 쇼, ‘아듀 2015 공연’ 등 즐거운 볼거리가 펼쳐져 겨울바다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튿날인 새해 1일에는 백화산 정상과 연포해수욕장에서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해맞이 행사가 펼쳐진다.
 
태안청년회의소(회장 유명근)가 주최하는 백화산 해맞이 행사에서는 오전 6시 40분부터 새해소망 쓰기, 대북 공연, 희망의 노래 제창, 새해소망 풍선 날리기,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오전 7시 47분에 떠오르는 새해 첫 태양을 맞이한다.
 
이날 백화산에는 한상기 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들이 방문해 주민들과 함께 떡국을 나누며 새해 태안군의 발전을 염원할 예정이다.
 
근흥면 연포해수욕장에서는 31일 저녁 7시부터 열리는 전야제를 시작으로 새해 첫 태양을 보기 위한 해맞이 행사가 드넓은 백사장에서 펼쳐진다.
 
연포해수욕장번영회(회장 손승문)가 주최하는 연포 해맞이 행사는 31일 오후 7시부터 캠프파이어와 희망등 날리기, 불꽃놀이가 화려하게 펼쳐져 관광객들에게 겨울바다의 낭만을 선사한다.
 
이어 다음날인 1일 오전 7시부터는 새해 첫 태양과 함께 신년메시지를 전달하고 세시 음식을 나누며 관광객들이 한데 어울려 즐거운 새해 첫날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안전사고에 대비해 완벽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혹시 모를 폭설에 대비해 제설대책 추진에도 만전을 기하는 등 태안군을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바쁜 연말연시를 보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반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일몰과 일출은 한 폭의 아름다운 그림처럼 진한 감동과 낭만을 선사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태안군에서 한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8844 충북 충주시 유럽엔 지중해, 충주엔 ‘중해’ 있다! 2015/12/22
유럽엔 지중해, 충주엔 ‘중해’ 있다!
- 국토 중심에 위치한 충주호 ‘중해(中海)’로 불리며 종댕이길과 어울려 -


최근 걷기 열풍에 힘입어 충주시 종댕이길의 인기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13년 조성된 시민 휴식공간으로 조성한 종댕이길은 내륙의 바다로 불리는 충주호에서 피어오르는 아침 안개, 석양의 노을을 끼고 걷는 즐거움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종댕이길은 손에 잡힐 듯이 호수를 가깝게 할 수 있는데, 이곳을 찾은 탐방객들은 느릿느릿 걸으면서 내륙의 바다 충주호에서 물결치는 파도소리를 들을 수 있다.
 
호수가 국토의 중앙에 있다고 하여 애칭으로 ‘중해(中海)'로 불리어지고 있다.
 
유럽에는 지중해가 있고 우리나라에는 동해, 서해, 남해가 있는데, 위치적으로도 국토의 중심에 있으니 충주호가 ‘중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것도 자연스럽다.
 
권영 산림녹지과장은 “충주(忠州)를 풀어 쓰면 우리나라의 ‘중심고을’이라는 뜻이고, 충주호가 종댕이길을 해안처럼 둘러싸고 있어 ‘중해’로 불리는 것 같다”면서, “걷기 좋은 숲길로 소문이 퍼지면서 주말이면 전국에서 주차가 어려울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고 밝혔다.
 
충주시는 대표적인 풍경길인 종댕이길에 탐방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 쉼터 및 정자, 출렁다리,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가장 사랑받는 힐링 숲길로 가꾸고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8845 강원 강릉시 강릉시, ‘2015 해양수산분야 최우수기관’선정 2015/12/22
강릉시, ‘2015 해양수산분야 최우수기관’선정

강릉시가 강원도 내 18개 시·군 자치단체 중 2015년 해양수산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되어 23일(수) 환동해본부에서 표창을 받는다.

시는 주문진항 특성화 및 관광콘텐츠사업, 해양레저․생태관광 중심권 조성, 무역자유화․고유가․고임금 대응 수산업경영안전 지원 등 공로가 인정되어 2015년 해양수산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 같은 성과는 강릉시가 2018년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해양관광 인프라 조성에 힘쓰고, 무역자유화에 대한 어업경영의 안정화를 위하여 총 5개분야 15개  사업에 513억7천6백만원을 투자하는 등 해양수산분야에 적극적인 시정을 운영한 결과로 풀이된다. 

또한, 강릉시는 지역경제회복을 위하여 주문진~경포 해상 관광 크루즈 유람선인 ‘바리스타호’를 유치하여 연간 30만명의 관광객 방문을 유치하고 있으며,   ‘강릉바다축제’ 및 ‘참가자미축제’ 등 기타 해양수산분야 축제를 통하여 해양관광, 체험, 수산물 소비촉진 등 지역경제 회복에 힘썼다.
이와 더불어, 강릉시 사천진어촌계도 도내 71개 어촌계 중 해양수산분야 최우수어촌계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강릉시 관계자는 “해양수산분야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해양수산분야 제일강릉으로 선도하는 시정운영에 힘쓰겠다 ”라고 말했다.
8846 경남 사천시 사천시, 무형문화재 전수관 모습 드러나다 2015/12/21
사천시, 무형문화재 전수관 모습 드러나다
-공정율 80%, 2016년 2월 준공 목표-


사천시는 지난 1월 착공한 ‘사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진주삼천포 농악, 가산오광대 전수관 통합) 건립공사’의 구체적인 모습이 드러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0년 문화재청에 전수관 건립을 건의하여 2013년부터 국․도비 보조금을 교부받아 관련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용현면 선진리 864-2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60여억 원을 들여 부지면적 15,959㎡, 전수관 2개동 1,646.46㎡, 대강당 319.2㎡ 규모로 지난 1월에 착공하여 오는 2월에 건립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기존의 진주삼천포농악 전수관(남양동 소재), 가산오광대 전수관(축동면 소재)은 시설노후, 접근성 불편, 소음, 공간 협소 등으로 상설공연과 전수교육 등에 차질을 빚어 왔다.
 
시는 내년 2월 통합 전수관이 건립되면 사천시의 국가지정 무형문화재 전승 및 공연활동이 극대화되고 인근의 선진리성, 조명군총, 마도갈방아소리 전수교육관 등 기타 문화재 시설과 연계한 관광자원 활성화와 지역민의 전통문화예술 체험의 장으로 자리 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8847 대구 서구 서대구 진입로에 대구만의 상징조형물 조성된다. 2015/12/21
서대구 진입로에 대구만의 상징조형물 조성된다.
- 명품도시 대구의 랜드마크 기대 -

○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서대구 진입관문에 차별화되고 대구의 랜드마크가 될 상징조형물 공사는 12월중 착공하여 내년 1월말경 마무리 할 계획이다.
 
○ 이사업은 대구의 진입관문인 서대구IC 일원을 도시브랜드 가치 상승과 활력있는 명품으로 조성 대구의 랜드마크로 부각시키기 위하여 대구시 대상지역 선정자문위회에서 최종 선정된 이후 설계과정, 시공사 선정 등을 거쳐 첫삽을 뜨게 되었다.

○ 사업비 262백만원을 투입하여 11미터 높이의 트러스트 형태의 주조형물, 원형의 날뫼북춤 표현, 야관경관을 고려한 LED 모듈도 포함(모형도 참조)되고 있어 대구의 시민화합, 문화사랑, 발전기상을 표현하고 있다.(붙임 : 모형도 참조)
사업이 완료되면 대구의 창조적이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제공하고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최종운 도시재생과장은 “지역(서대구IC)의 특성상 차량통행이 많으므로 공사기간 동안 안전운행과 통행 불편해소에 적극 협조를 당부 드린다.” 고 말했다.

 
8848 강원 철원군 철원군, ‘평화통일 염원의 숲’녹색자금 공모사업 선정 2015/12/21
철원군, ‘평화통일 염원의 숲’녹색자금 공모사업 선정
-  2016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평화통일 염원의 숲 조성사업 선정 -

강원도 철원군은 2015년 10월 산림청 녹색사업단에서 녹색자금 지원사업으로 추진하는 지역사회 나눔 숲 조성사업에 ‘평화통일 염원의 숲’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녹색자금은 복권판매 수익금을 배분받아 산림청 녹색사업단에서 산림환경 기능증진 및 지역의 특색 있는 녹색 숲 조성을 지원하는 자금으로 소외시설 녹색공간 조성, 지역사회 나눔 숲 조성, 숲 체험교육시설 조성사업 등에 지원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평화통일 염원의 숲은 전쟁피해자, 이산가족 등 국민 모두에게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숲을 제공하고 지역주민과 군장병에게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추진하는 것으로 면적 1.9ha에 사업비 800백만원(군비 320백만원 포함)의 녹색자금을 확보하여 이달 1월 실시설계 착수하며, 3월경 본 사업 착공 및 11월에 완료할 예정으로 교목 720주, 관목 3,600주, 초본류 14,250본의 식재와 습지 1,500㎡ 조성, 전통정자 1개소, 앉음벽 36m, 안내판 등 설치하여 DMZ평화문화광장을 찾는 안보관광 이용객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평화통일 염원의 숲 조성지가 경원선 철도 복원과 관련된 신(新)월정리역 인근지역으로 숲 조성후 평화통일 염원의 숲을 찾는 안보관광 이용객에게 다양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8849 충남 천안시 천안시민을 위한 열린문화공간 ‘아트큐브 136’ 오픈 2015/12/16
천안시민을 위한 열린문화공간 ‘아트큐브 136’ 오픈
- 천안시·충남문화산업진흥원, 12월 17일 2015 아트큐브 페스타&아트큐브 136 오픈식 -


천안 시민들이 공연·전시를 열고 요리도 하고, 회의도 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 생긴다.
 
천안시와 충남문화산업진흥원(원장 전성환)은 오는 12월 17일 문을 여는 문화공간 ‘아트큐브 136’에서 2015 아트큐브 페스타 및 아트큐브 136 오픈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트큐브 136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천안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원도심 내에 만들어진 문화거점공간으로,
 
1층에 네트워킹 스페이스와 야외 테라스, 2층에 다목적실과 북카페, 나눔 부엌 등이 조성되어 천안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아트큐브 136의 오픈을 맞이하여 함께 진행되는 2015 아트큐브 페스타 ‘지금X여기’ 전시회는 아트큐브 136 1층과 바로 옆 건물인 명동시티랜드 1층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천안 원도심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문화로 재생되는 도시의 가능성에 대해 짚어보며 12월 17∼21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지금X여기’라는 주제로 천안 원도심의 정경과 원도심을 지켜온 사람들의 이야기, 그리고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의 작품을 담아내어 지역 고유의 정체성과 의미를 찾고자 하는 이번 전시에서 미디어아트, 설치미술, 시각미술, 캘리그라피 등 레지던시 프로그램 선정 작가들의 작품과 다큐멘터리 작가의 ‘천안 원도심 프로젝트’ 작품이 포함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천안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문화예술 비즈니스스쿨 교육생과 문화창업 청년CEO 프로젝트 참여자들의 작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17일 오후 2시에 시작되는 이번 오픈식에는 구본영 천안시장을 비롯해 주명식 천안시의장, 충남문화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아트큐브 136의 공간 소개와 함께 손수미무용단의 축하무대 및 전시 작가들의 작품 소개가 이뤄질 전망이다.
 
또한, 같은 날 오후 7시에는 명동시티랜드 전시장에서 오픈 나이트 파티가 개최되어 DJ와 VJ를 초청한 공연과 함께 소규모 케이터링이 준비될 예정이다.
 
천안시 관계자는 “앞으로 더아트큐브 136이 천안의 문화 거점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동시에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아트큐브 136에 모여 편안히 즐기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8850 대전 대덕구 대덕구, 대전시 주관‘녹색도시 조성분야’최우수기관 선정 2015/12/16
대덕구, 대전시 주관‘녹색도시 조성분야’최우수기관 선정
2015 숲과 꽃의 녹색도시 조성분야…자치구 종합평가 1위
인센티브로 상사업비 7000만원 받는다

 
대덕구(구청장 박수범)가 대전시 주관 2015 숲과 꽃의 ‘녹색도시’ 조성분야 자치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센티브로 상사업비 7000만원을 지원 받는다.
 
구는 ▲주민자율참여 공원가꾸기 ▲대청호 주변 경관개선 ▲청년일자리 창출과 연계한 푸드트럭 설치 ▲걷고 싶은 소통길 조성 ▲숲가꾸기 사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5개 자치구 중 최우수 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시민의 여가활동 수요와 더불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공원․녹지 이용 요구를 감안하여 이용자 중심의 편리와 시설의 질적 향상 도모 등 설계에서 부터 시공에 이르기까지 공원녹지 분야 전 과정에 대해 현장과 서면 등 3회에 걸쳐 추진사항을 평가했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최근 국방신뢰성시험센터 유치, 충청권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대전산업단지재생사업 추진 등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이용자 중심의 생활 행정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원․녹지 서비스 제공으로 ‘살기 좋은 녹색도시’ 대덕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8851 경기 연천군 DMZ관광(주), “승전OP 평화누리 여행” 상품 출시 2015/12/16
DMZ관광(주),  “승전OP 평화누리 여행” 상품 출시

DMZ와 접경지역 10개 시· 군을 대상으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DMZ전문대표 여행사인 DMZ관광(대표 장승재)은 경기도와 연천군과 협력하에 25사단이 관리하는 서부전선 승전OP를 중심으로 "승전OP 평화누리 여행” 관광상품을 출시했다.

승전OP는 연천군 장남면 고랑포리에 위치한 육군보병25사단 관할 서부지역 대표적인 안보관광로 최근 현대식 건물로 탈바꿈했다.
이에 DMZ관광(주)는 승전OP 인근에 분포한 1.21북한간첩 침투로, 경순왕릉, 호로고로성 등 안보, 역사, 문화 자원등 융합한 경기북부 연천군 서부지역 대표 상품으로 구성했다.

투어는 승전OP에서 DMZ일원 북한땅 및 연천평야를 브리핑 및 조망하고  △구)지하 내무반 49㎡ 개조한 체험관 시설물 견학과 △DMZ일원 남방한계선 제1순찰로 500m 철책체험 탐방로 도보걷기 체험 △향토예비군과 실미도부대 창설 계기가 된 1968년 1월21일 대통령 관저 청와대 습격한 북한 간첩31명이 침투한 루트인 1.21북한 간첩 침투로 답사와 평화안보 보물찾기 △유일하게 경주를 벗어난 신라시대 56대 마지막 왕인 경순왕릉앞 에서는 역사 및 문화유적과 함께 국력의 새삼 중요성 재강조 필요성을 느끼는 계기를 마련 △현존하는 고구려 유적 3대성 중 대표적인 호로고루성에서는 임진강을 앞에 두고 고구려와 백제 및 신라가 대치하던 장소가 현대 북한과 대치하는 감시초소 GP 및 GOP 역할과 비교하며 △일제시대 유명한 화신백화점 분점이 있을 정도로 상권이 형성됐던 고랑포구 앞 임진강 유역을 두고 예날 삼국시대나 오늘날 임진강 중심으로, 남북분단된 상황을 새롭게 조명하게 된다.

장승재 DMZ관광(주) 대표는 “연천군 서부지역 승전OP 주변일원에 나라 사랑를 고취시키는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차후에 고랑포역사관이 개관이 되면 서부지역 대표 명소가 기대된다“ 며 인근 파주 임진각일원 관광시설이 매주 월요일 휴관이므로 이에 연중무휴인 “승전OP 평화누리 여행 프로그램을 기존 안보관광 대체 일환으로 연천 서부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승전OP 평화누리 여행”상품가격은 3만8천원으로 프로그램의 활성화와 홍보를 위해 올해 경기도 및 연천군과 함께 약 20여 차례의 시범 및 팸투어를 진행한 바 있다.
이상품은 새해 1월 1일부터 본격 판매한다. 

문의 : DMZ관광(www.dmztourkorea.com 02-706-4851)  
8852 부산 서구 서구 산복도로 미학, 사진으로 만나세요 2015/12/15
서구 산복도로 미학, 사진으로 만나세요
- 최민식갤러리서 30일까지‘만디그라피전’개최 -

부산만의 독특한 공간인 산복도로의 풍광을 다양한 앵글로 보여주는‘만디그라피전’이 아미문화학습관 1층 최민식갤러리에서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만디그라피’는 산동네를 일컫는 경상도 방언‘산만디’의‘만디’와‘기록하다, 그리다’는 뜻의‘그라피’의 합성어로 서민들의 고단한 삶을 가감 없이 담아내 우리나라 1세대 다큐멘터리 사진작가로 불리는 최민식갤러리에서 열려 더욱 의미가 깊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부산의 산복도로 가운데서도 가장 멋진 조망을 자랑하는 천마로에서 바라본 부산항 일대의 낮과 밤, 갈수록 사라져가는 산복도로 일대 골목길과 그 속에 깃든 서민들의 삶의 모습, 주민 주축으로 열린 마을축제 ‘아미동에서 놀자’의 생생한 현장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임시수도기념관,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 고(故) 이태석 신부의 복원 생가 등 지역의 역사적인 건물은 물론 일제강점기 부산 거주 일본인들의 공동묘지였던 곳에 비석을 주춧돌 삼아 지은 집들이 즐비한 아미동 비석문화마을과 골목벽화 등으로 널리 알려진 동대신2동 닥밭골행복마을의 독특한 풍경 등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게다가 파노라마처럼 시원스레 펼쳐진 부산항 일대 전경 등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멋진 경치를 직접 보는 것은 이 전시회가 주는 덤이다.
참여 작가는 문진우·권현미·이순희·이계영·양지숙·정지원·최철민 씨 등이며, 전시회는 12월 30일까지 개최된다.
박극제 서구청장은 “우리나라 1세대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인 최민식 선생의 갤러리인 이곳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앞으로도 만디그라피전과 같은 이색 사진전을 연중 기획함으로써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문의 창조도시과 240-4492)

8853 경남 사천시 사천시 대포어촌체험관광마을 전국 우수마을 쾌거 2015/12/14
사천시 대포어촌체험관광마을 전국 우수마을 쾌거
-해양수산부주최 “우수 어촌체험마을” 선정, 사업비 3천만원 받아-


사천시 남양동 대포어촌체험마을(어촌계장 이창은)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충남 부여군 소재 롯데리조트에서 열린 ‘제10회 전국 어촌체험마을 전진대회’에서 “우수 체험마을”로 선정되어 사업비 3천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전진대회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어촌어항협회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지난달 전국의 대표 어촌체험마을 10개소의 예선 심사를 거쳐 대포어촌체험마을을 포함한 5개소가 본선대회에 진출하여 사례발표와 정보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포어촌체험마을은 전진대회 사례발표에서 현대화된 시설 확보와 우수 프로그램 개발 실적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마을”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또한 대포어촌계는 지난 2007년 어촌체험관광마을로 지정되어 해상황토펜션(돔하우스)운영 및 갯벌체험을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촌체험마을로서 각광 받고 있다.
 
이창은 대포어촌계장은 “시의 집중적인 지도와 어촌계원이 합심하여 방문객이 만족하고 어민의 소득을 창출하는 사업 발굴을 위해 부단히 연구하고 노력한 결과 이번과 같이 우수한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며, 송도근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 공무원들의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시는 이번 전진대회에서 전국 우수체험마을로 선정된 대포어촌체험관광마을을 전국에 알리고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어민들의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앞서가는 어촌 체험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지도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8854 충북 충주시 충주를 찾은 관광객 89% ‘다시 찾고 싶다’ 2015/12/10
충주를 찾은 관광객 89% ‘다시 찾고 싶다’
- 2015 충주시 관광객 통계, 850명 대상 조사 -


충주를 찾은 관광객 가운데 89%가 다시 찾고 싶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충주시는 관광객의 여행행태 및 만족도 등 관광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관광객 유치 및 관광관련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2개월에 걸쳐 통계조사를 실시했다.
 
문화관광해설사가 배치된 주요 관광지 10곳을 방문한 만 13세 이상 관광객 850명을 대상으로 7월과 8월 2개월에 걸쳐 조사가 이뤄졌다.
 
조사는 방문동기, 정보 습득경로, 교통수단, 여행만족도 등 15개 항목에 걸쳐 응답대상자가 직접 설문지를 작성해 기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결과 관광객 10명 중 6명은 가족여행으로 충주를 방문했으며, 여행정보는 주로 인터넷 및 SNS를 통해 습득(41.6%)했고, 가족·친지 등 주변의 추천(24.9%)이 뒤를 이었다.
 
충주를 여행지로 선택한 이유로는 역사, 문화 및 탐방이 53.8%로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휴양ㆍ휴식이 21.6%, 자연경관이 14.2% 순으로 나타났다.
 
관광객의 대부분인 81.6%가 자가용을 이용했으며, 단체여행을 통한 관광버스가 11.5%로 뒤를 이었다.
 
주로 이용한 숙박시설은 콘도 및 펜션이 32%로 가장 높게 조사됐으며, 무박으로 다녀간 관광객도 24.1%의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특히, 30~40대 관광객은 콘도 및 펜션(36.9%)을, 70대 이상은 여관 및 모텔(28.9%)를 많이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여행경비는 10만원 미만이 42.7%로 가장 높았고, 10~30만원 미만이 40.7%로 두 번째를 차지했다.
 
개별여행과 단체여행 관광객의 경우 1인당 여행경비로 10만원 미만을 지출했고, 가족여행과 패키지 상품여행의 경우 10~30만원을 사용했다.
 
충주여행에 대한 관광객의 전반적인 만족도(5점만점)는 4.18점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 관광종사자의 친절성(4.54점), 자연경관(4.47점), 문화유산(4.37점) 분야에서 만족도가 높은 반면, 쇼핑(3.25점)과 체험프로그램(3.62점)에서 낮은 점수를 보였다.
 
주위 사람들에게 충주 여행을 추천할 의향이 있는 관광객은 89.3%였으며, 충주 여행 전후의 충주에 대한 이미지 개선의 긍정적 비율은 90.8%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방문 목적별로 편의ㆍ숙박시설(4.35점)과 역사ㆍ문화탐방(4.30점)에서 충주 이미지 개선점수가 높게 나온 반면, 먹거리 체험(3.67점)에서 점수가 낮게 나왔다.
 
충주를 방문한 전체 관광객 중 수도권(서울ㆍ경기)지역의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주로 자가용을 이용해 방문한 것으로 조사돼 교통접근성이 관광에 많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시는 관광객 통계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충주여행 서비스 어플 개발 등 관광객 유치 및 관광관련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8855 경남 사천시 사천 바다케이블카 기공식 개최 2015/12/08
사천 바다케이블카 기공식 개최
2015년 12월 착공, 2017년말 준공 목표
 
사천시는 12월 22일(화) 삼천포대교공원에서 내·외빈과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사천 바다케이블카 기공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공식은 오후 1시30분에 식전행사로 풍물놀이와 지역가수의 공연이 있게 되고, 오후 2시부터 공식행사로 사업추진 경과보고, 공사개요 설명, 송도근 사천시장의 기념사, 내·외빈 축사, 시삽 및 축포 발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 동안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바다를 통과하는 해상케이블카의 특성상 최대 핵심인 내풍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풍동실험을 실시하여 실시설계에 반영 마무리하였으며, 환경영향평가와 교통대책 등 시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사안에 대하여는 주민들과 소통하고 관련 기관과 협의하여 착공을 위한 절차를 빈틈없이 이행 완료하였다.
 
이번에 착공하는 사천바다케이블카 설치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중심에 위치한 삼천포항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선로길이 2.43km로 삭도형식은 자동순환 2선식(Bi-cable Gondola)으로 곤돌라 10인승 50대(크리스탈 16대)로 운행되며, 차량의 최고 속도는 초당 6m, 수송능력 시간당 1,200명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정류장은 승․하차장인 대방(탑승)정류장과 바다 건너 초양정류장, 산 위의 각산정류장으로 3개소가 설치된다.
 
케이블카 설치사업이 2015년 12월 착공하여 2017년말 세계적인 명품 케이블카 준공을 목표로 사천 바다케이블카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케이블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

 
8856 충북 충주시 아이들의 친구 ‘라바’ 충주세계무술공원에 온다 2015/12/08
아이들의 친구 ‘라바’ 충주세계무술공원에 온다
- 어린이 놀이시설 라바랜드, 내년 4월 무술공원 내 개장 -

아동친화도시 충주가 지난 10월 영유아를 위한 희망장난감 도서관을 개관한데 이어 내년 4월에는 세계무술공원에 어린이 놀이시설인 ‘라바랜드’를 개장한다. 
 
시는 많은 아이들과 부모들의 기대속에 지난 10월 공사를 착공했고, 12월 1일 조형물 및 놀이기구 제작설치도 착수했다.
 
총사업비 45억원을 들여 진행하는 라바랜드는 세계무술공원 내 3,300㎡ 규모로 조성되며, 실내 키즈카페와 야외 놀이시설로 구성된다.
 
키즈카페에는 영유아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플레이짐, 볼대포장, 볼풀장, 에어바운스, 바이크존, 트램블린, 편백놀이방 등의 놀이시설과 라바극장, 파티룸 및 휴게음식점 등이 들어선다.
 
2,300㎡의 야외놀이시설로는 어린이뿐 아니라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회전라바, 범퍼카, 기차, 스윙카, 라바로켓, 라바UFO, 라이더, 관람차, 레이싱카 등의 동력놀이기구로 채워진다.
 
시는 앞으로 관련 조례제정이나 운영자 선정, 영업인․허가 등 시설공사 외의 행정적 처리절차도 개장 전까지 착실히 준비해 마무리할 계획이다.
 
라바랜드 조성은 지역 내 아이들뿐 아니라 타지역 관광객들의 발길을 충주로 이끌어 충주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덕 관광과장은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맘껏 놀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내년 4월 완공될 때까지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8857 부산 서구 '사랑의 생선가게', 남일이네 생선가게 12월 3일 오픈 2015/12/04
남일이네 생선가게 12월 3일 오픈
- 수익사업으로‘봉사’넘어 마을 자립·공동체 강화 -

서구(구청장 박극제)의‘남일이네 사랑의 생선가게’가 자체 공동작업장을 갖추고 수익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됨으로써 기존의 소외계층 생선도시락 지원활동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마을 자립과 공동체 강화의 새로운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랑의 생선가게’가 건립된 곳은 남부민1동 해돋이로의 폐·공가 자리로 산복도로 르네상스 4차년도 사업의 일환으로 시비 4억6천만 원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135㎡ 규모로 지난 10월 말 완공됐다. 1층은 생선 손질과 포장 판매 등을 위한 공동작업장, 2층은 주민쉼터 등 커뮤니티 공간으로 오는 12월 3일 오후 3시 문을 열 예정이다. ‘사랑의 생선가게’는 마을기업인 남일행복나눔협동조합(대표 박사홍)이 운영을 맡게 되는데 자체 공동작업장을 갖추게 된 만큼 앞으로는 부산공동어시장 경매를 통해 구매한 싱싱하고 품질 좋은 생선을 손질·포장해 그동안 해왔던 소외계층을 위한 생선도시락 지원활동은 물론이고 판매를 통해 주민주도의 수익창출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인터넷 홈페이지와 SNS 홍보는 물론이고 단골고객 쿠폰북 발행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도 세워놓고 있다.

또 충무동새벽시장과 연계해 산복도로 고지대 주민들을 위한 농산물직거래장터 운영도 계획하고 있으며, 지역환원사업으로 마을기업의 수익금 일부와 주민 재능기부 등으로 저소득층 집수리사업 등 마을 환경개선사업을 펼치고 남부민1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축제와 행사도 구상하고 있다.

박극제 서구청장은 “사랑의 생선가게는 시장과의 거리가 먼 산복도로 주변인 지역 여건과 부산공동어시장을 비롯한 수산업체가 몰려 있는 지역 특성을 훌륭하게 결합시킨 매우 참신한 아이템이다.”라고 말하면서 “앞으로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마을공동체 강화에도 기여하도록 하겠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문의 창조도시과 240-4492)

8858 충남 천안시 ‘천안흥타령춤축제2016’ 9월 28일부터 5일간 개최 2015/12/03
‘천안흥타령춤축제2016’ 9월 28일부터 5일간 개최
- 천안시, 명품축제 준비위해 일정 조기 확정… 짜임새 있고 완성도 높은 축제 마련 -

천안시는 2016년 흥타령춤축제를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5일간 개최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시는 올해 성공적으로 개최한 '천안흥타령춤축제2015'의 분야별 추진성과를 분석해 운영과정에서 나타났던 미비점을 보완하고 보다 내실있는 준비를 위해 일정을 미리 확정했다.
 
시는 축제 일정을 앞당겨 확정함에 따라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가 국제규모의 춤축제 이미지를 높이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행사로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가장 큰 관심분야였던 '거리퍼레이드'를 비롯해 국제민속춤, 춤경연 행사 등을 보다 알차고 짜임새 있게 구성해 완성도를 높이기로 했다.
 
한편, 올해 흥타령춤축제는 10월 7일∼10월 11일까지 5일간 열려 총 방문객 131만명 입장과 직접적인 경제효과 130억원에 달하는 성과를 거뒀다.
8859 충남 예산군 ​예산군, 안전하고 아름다운 등산로 만들기 정비 사업 완료 2015/12/02
예산군, 안전하고 아름다운 등산로 만들기 정비 사업 완료
- 수암산 정상에 데크 전망대 및 모형 풍차 설치 -
 
예산군은 주민들의 쉼터이자 많은 등산객이 찾아오는 금오산과 수암산의 등산로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금오산(해발 230m)은 예산의 주산으로 해발이 높지 않아 누구라도 편안하게 산을 오르고 가볍게 돌아보는 가족 산행지로 인기가 높으며 수암산(해발 260m)은 기암괴석이 많고 ‘솔바람 길’과 ‘오형제바위’, ‘수암산성’, 내포신도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등 즐길 거리가 많은 산이다.
 
군은 등산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지난 7월 정비 사업에 착수해 11월 말 완료했다.
 
정비현황을 살펴보면 금오산은 예산읍 향천리와 수철리 구간에 안내판과 로프 난간, 평의자, 방부목 원주계단을 설치하는 등 등산객의 안전을 도모하는데 주력했다.
 
또한 수암산은 삽교읍 신리와 목리 구간에 수암산을 알리는 장승을 설치하고 등산로 주변 잡관목을 제거했으며 봄철과 가을철 산행하는 등산객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자 단풍나무와 벚나무를 식재했다.
 
특히 등산객이 수암산 정상에 올랐을 때 내포신도시와 덕숭산을 조망 할 수 있도록 데크 전망대를 설치하고 그 위에 풍차모형을 설치해 볼거리가 있는 명품 등산로 조성에 총력을 기울였다.
 
군은 등산객의 안전산행을 확보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힐링 숲길을 조성하기 위한 이번 사업을 통해 금오산 등산을 즐기는 군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온천과 등산을 함께 즐기고자 수암산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자연친화적이고 안전하며 아름다운 풍광과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등산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온천과 함께 자연을 즐기고 정상에 올라 탁 트인 전경과 함께 새롭게 설치한 풍차와 추억을 남기는 등 진정한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8860 충북 충주시 맛있는 포구여행, 충주 참매자조림ㆍ새뱅이매운탕 2015/12/02
맛있는 포구여행, 충주 참매자조림ㆍ새뱅이매운탕
- 한국관광공사 12월 가볼만한 곳 선정 -


충주시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추천! 12월 가볼만한 곳’에 ‘맛있는 포구여행’이라는 주제로 충주 참매자조림과 새뱅이탕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
 
충주는 예로부터 남한강이 흘러 포구가 발달한 고장이었으며, 목계나루는 갈수기에도 언제나 배가 드나들 수 있는 남한강 수운의 중심지였다.
 
이번에 소개된 목계나루 인근 향토음식인 참매자조림은 남한강에서 잡은 참매자, 충주사람들이 일컫는 참마자를 이용해 시래기와 함께 자작하게 조린 맛이 일품이다.
 
중앙탑공원 인근에서 맛볼 수 있는 새뱅이탕은 주재료가 충주댐에서 잡은 징거미지만, 요즘은 징거미가 부족해 보리새우를 함께 사용하기도 한다.
 
새우의 맛이 우러나 시원하고 개운한 새뱅이탕은 민물고기 특유의 맛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이번 가볼만한 곳에서는 충주 포구의 역사를 알 수 있는 목계나루 강배체험관,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충주호의 낚시, 충주 문화체험의 중심지인 중앙탑공원, 풍류문화관 등도 함께 소개됐다.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이달의 가볼 만한 곳은 여행기자, 작가와 같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매달 결정된다.
 
여행코스와 교통·숙박·식당 등 상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http://korean.visitkorea.or.kr) '추천! 가볼만한 곳'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