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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1 강원 양구군 대한민국 최초로 쌍둥이 콘테스트 연다 2015/07/09
대한민국 최초로 쌍둥이 콘테스트 연다
배꼽축제 기간인 8월2일(일) 외모·생각·끼 경연, 30일까지 접수

어머니와 태아를 연결하는 탯줄이 아이의 배꼽에 있고, 배꼽은 사람의 가운데를 의미하며, 양구도 국토의 정중앙으로 우리나라의 배꼽에 해당되는 지역이어서 ‘배꼽’이라는 단어를 가운데에 두고 서로 연결고리를 가졌다.

또한 배꼽은 흔히 생명의 기원으로 여겨지기도 하고, 쌍둥이가 태어나면 동네를, 다둥이가 태어나면 세상을 떠들썩하게 할 만큼 고귀한 생명의 탄생 중에서도 더욱 축복받는 탄생으로 꼽혀 배꼽축제가 상징하는 생명, 자연, 상생이라는 주제와 잘 어울린다.

이런 의미에서 군(郡)은 올해 배꼽축제에 쌍둥이 콘테스트를 연다.

우리나라에서 처음 열리는 것으로 추정되는 쌍둥이 콘테스트는 ‘대한민국 최고의 쌍둥이를 찾아라’라는 주제 아래 외모와 생각, 끼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각각 최고의 쌍둥이를 선발한다.

외모를 심사기준으로 하는 쌍둥이 콘테스트는 가장 닮은 쌍둥이와 가장 닮지 않은 쌍둥이를 선발해 시상한다.

생각을 심사기준으로 하는 텔레파시 게임은 주어진 질문에 같은 대답 또는 같은 그림을 그리는 방법으로 생각과 행동이 가장 닮은 쌍둥이를 선발해 시상하는 이벤트다.

끼를 선발기준으로 하는 ‘쌍둥이 쇼! 장기자랑’은 노래를 비롯한 다양한 개인기로 쌍둥이의 끼와 재능을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끼가 가장 많은 쌍둥이를 선발하는 경연이다.

각 부문별 1등에게는 50만 원, 2등에게는 30만 원, 3등에게는 20만 원의 상금을 시상하고, 4등과 5등에게는 양구 농·특산물을 준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특히 쌍둥이 콘테스트답게 사회자와 초청가수도 모두 쌍둥이로 구성되는데 강원지역 방송계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쌍쌍브라더스(이광빈·광준)가 사회를 맡고, ‘부끄부끄’로 유명한 쌍둥이 가수 윙크가 특별출연해 축하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쌍둥이 콘테스트 참가를 희망하는 쌍둥이는 신청서 양식을 양구군 홈페이지(www.yanggu.go.kr)에서 다운로드해 오는 30일까지 문화체육과 축제이벤트담당(☎ 480-2229)으로 방문 또는 팩스(☎ 482-1997), 이메일(msh3168@korea.kr)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화체육과 문승현 축제이벤트담당은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쌍둥이 콘테스트가 열린 적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최근 방송에서 쌍둥이들이 국민들의 관심과 애정을 한 몸에 받고 있고, 쌍둥이 콘테스트가 이제껏 국내에서는 볼 수 없던 이색대회인 만큼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9002 울산 동구 “방어진축제에 많이 오세요” 2015/07/09
“방어진축제에 많이 오세요”

제11회 방어진축제가 오는 7월11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방어진수협 위판장 옆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방어동 주민들로 구성된 방어진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고봉준)가 마련한 것으로 
방어진 주민들에게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고 동구의 원도심인 방어진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오후 1시부터 방어동 풍물단 공연과 맨손고기잡기 체험, 방어진알기 OX퀴즈, 
슬도 보물찾기 등 주민참여행사가 마련된다. 오후 5시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주민 노래자랑인 '우리동네 가수왕'과 에어로빅과 댄스스포츠, 밸리댄스 등 댄스공연과 민요공연, 트로트가수 공연 등이 열린다. 

또, 부대행사로 특산물 판매행사와 먹거리장터, 네일아트와 페이스페인팅, 불꽃놀이 행사가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마련된다.  

동구 방어진축제추진위원회 고봉준 위원장은 ”동구의 원도심인 방어진의 매력을 느낄수 있는 방어진축제에 많이 참여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9003 울산 동구 울산 어린이 테마파크 동구 건립 적극 환영 2015/07/09
울산 어린이 테마파크 동구 건립 적극 환영

울산시가 총 2만㎡ 규모의 울산 어린이테마파크를 동구 대왕암공원에 건립하기로 7월9일 발표한 것과 관련해 동구는 적극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권명호 동구청장은 "울산 어린이테마파크가 동구 대왕암공원에 들어서기로 결정된 것에 대해, 어려운 결단을 내려준 김기현 울산시장과 울산시 관계자, 울산 시민들께 감사와 환영의 뜻을 전한다"라며 "대왕암공원에 들어서는 울산 어린이테마파크가 울산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공간으로 조성되도록 우리 동구에서도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울산 어린이 테마파크는 동구 대왕암공원 내 2만㎡ 면적에 총 사업비 105억원을 들여 놀이 및 체험시설과 애니메이션 관람, 로봇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오는 2017년 준공된다. 동구는 지난 4월 울산시에 어린이테마파크 유치 신청을 하고, 그동안 현장실사 등 유치작업을 펼쳐왔다.

울산 동구는 지난해 11월에 울산시가 총 사업비 123억원을 들여 2016년에 개관하는 울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동구 전하동에 유치한데 이어 이번에 사업비 105억원 규모의 어린이 테마파크를 동구 일산동 대왕암공원에 유치함으로써 울산시가 건립하는 대규모 문화복지시설을 잇따라 유치해 내는 성과를 거뒀다. 

권명호 동구청장은 “울산대교 및 염포산터널 개통으로 크게 개선된 교통인프라 덕분에 대왕암공원 등 동구지역의 아름다운 해안경관이 갖고 있는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가 재평가받고 있다고 본다”며 “이번 어린이테마파크 유치를 계기로 동구를 비롯한 울산 전체의 관광산업이 활기를 띠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9004 부산 금정구 금정구에서 국제워크캠프 열린다 2015/07/09
금정구에서 국제워크캠프 열린다
 
7월 14일(화)부터 25일(토)까지 
세계 곳곳에서 모인 청년들 15명 참가 
서동미로시장 등지에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젝트 진행 

부산 금정구(구청장 원정희)는 국제워크캠프를 통해 세계 각국 젊은이 15명이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서동 일원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워크캠프란 세계 각국에서 모인 청년들이 함께 생활하며 환경, 건설, 사회, 예술, 교육, 문화재 보존과 관련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행사이다. 

금정구 서동미로시장 등지에서 펼쳐지는 이번 캠프는 금정구, (사)더나은세상, 국제워크캠프기구가 공동으로 개최하며 참가자들은 환경개선활동과 교육봉사를 주로 하게 된다.

캠프 참가자들은 오는 14일에 부산에 도착해 선두구동 임석마을회관에 숙소를 두고 15일 서동예술창작공간에서 서동에 대한 브리핑을 들은 후 서동답사로 자원봉사활동을 시작한다. 

이들은 서동미로시장 내 상인들 대상 인터뷰, 취약지역 벽화작업 등 공공미술 프로젝트, 서동미로시장에서 세계시민교육 캠페인, 서동 동상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문화 다양성 교육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며 범어사에서 발우공양 및 다도 체험 등 전통문화 체험도 하게 된다.

세계시민교육 수도를 표방하는 금정구는 ‘금정문화예술교육특구’와 ‘유니세프협력도시’라는 브랜드에 걸맞게 세계의 청년들이 금정구에 모여 문화교류의 장을 열고 지속적인 연대를 가질 수 있도록 이번 국제워크캠프를 적극 유치했다.

금정구 관계자는 “국제워크캠프 참가자들의 봉사활동으로 서동 주민들이 다국적 참가자들과 교류하면서 폭넓은 글로벌 마인드를 가질 수 있고 다국적 청년참가자를 통해 금정구가 널리 알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9005 강원 화천군 “DMZ 안보호국도시 화천”, 영화 촬영지로도 각광 2015/07/09
“DMZ 안보호국도시 화천”, 영화 촬영지로도 각광

 전국에서 유일하게 3개 사단이 주둔하고 있는 화천군이 “DMZ 안보호국도시”와 “청정자연”을 바탕으로 영화촬영지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화천군에서는 지난해 4월 개봉한 송승헌, 임지연, 온주완 주연의 “인간중독”에 이어 간동면에 있는『월남파병용사 만남의 장』에서 영화 “무수단”이 촬영 예정에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월남파병용사 만남의 장을 스크린에 담을 것이 예상된다.

영화 “무수단” 촬영이 진행되는『월남파병용사 만남의 장』은 국내 유일의 월남파병용사 훈련장이기도 했다. 1965년 우리나라가 월남전에 참전하면서 1972년까지 파병직전에 6차에 걸쳐 훈련장으로 사용하던 장소로써, 월남 참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참전용사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세워졌다. 현재는 베트남 참전용사 만남의 날 및 파병훈련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7월에만도 한국 국방연구원과 서울시립금천 청소년 수련원등 6개 단체 420명이 안보견학과 워크숍, 세미나 등의 내용으로 견학 및 숙박 예약을 완료한 상태이다.

전시관 역할을 하는 기념관은 4개 전시실에서 전쟁 디오라마(야간 전투, 땅굴, 옛 훈련장 모형 등)와 영상물 상영, 무기류 전시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내무반 4개(20인실)와 가족실 6개(10인실 2, 5인실 4)를 운영하여 최대 120명까지의 관광객과 각종 단체에 저렴한 비용으로 숙박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내무반은 예전 병영의 추억을 되살리면서도 최신시설을 갖추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다. 가족실은 원룸형으로 구성하여 소규모 인원들이 숙박하는데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내무반 및 가족실 숙박 비용
     -내무반 : 20인실 20만원 / 가족실 : 10인실 10만원, 5인실이 5만원

예전 월남전을 되돌아 볼수 있는 시설도 다수 있는데, “구찌터널”과 “베트남 마을” 중대전술기지“ 등이 있어 어르신부터 어린아이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관광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구찌터널“은 베트공들이 만든 지하요소(비트)를 본 떠 만든 시설로 터널길이는 157m에 달한다. 터널크기는 관광객의 편의를 고려하여 실제보다 크게 재현되었으며, 실내에는 무기제작소와 작전회의실 등이 설치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제공한다. 

“베트남 마을”은 대나무와 후박나무 등으로 만들어진 총 6개동의 베트남 전통가옥이 재현되어 있다. 월남전 당시 우리 군(軍)의 소부대 작전이 가능한 기지도 재현되어 “중대전술기지”에서 만날 수 있다. 작전회의실 1개소와 내무반 2개소, 방공호, 경계초소, 야전화장실, 유류창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이번 영화를 통해 국내유일의 월남파병용사 만남의 장을 자세히 만날 수 있게 될 것이다”며 “1주일 정도의 촬영기간 동안 적극 협조하여 화천군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이를 계기로 많은 관광객들이 화천을 찾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화천군에서의 “무수단” 영화촬영은 7월 중순경 있을 예정이다. 또한,『물의나라 화천, 쪽배축제(7월 25일∼8월 9일)』와 『화천 토마토 축제(7월 30일∼8월 2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월남파병용사 만남의 장』은 또 다른 볼거리·체험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9006 대구 중구 활력 넘치는 대구 중구 근대골목과 김광석길 2015/07/09

활력 넘치는 대구 중구 근대골목과 김광석길

- 관광객 수, 메르스 발생 이전 수준으로 회복 -

 

대구 중구청(구청장 윤순영)은 메르스가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휴일인 27일과 28일 양일간 근대골목김광석 길7천여 명의 관광객이 몰려 활기를 되찾았다고 밝혔다.

 

지난 1월부터 메르스가 발생하기 이전인 5월말 까지 근대골목김광석 길의 누적 방문객은 50여만 명으로 월 평균 10만 명이 다녀갔으나, 메르스 발생 후 방문객이 평소의 50% 수준으로 줄어 지역 상권이 침체되는 등 어려움이 많았다.

 

그러나 지난 주말에는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며 근대골목김광석 길은 마스크를 벗은 밝은 표정의 관광객들이 거리를 가득 채우면서 일상의 풍경을 되찾았다.

 

신범식 김광석길 운영위원장은 관광객이 끊기고 보니, 평소 찾아주시는 방문객 한 분 한 분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앞으로도 김광석 길을 찾아오시는 분들이 만족하고 재방문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9007 경남 사천시 사천시의 고소한 먹거리‘삼천포항 전어축제’개최 2015/07/09

사천시의 고소한 먹거리삼천포항 전어축제개최

- 85~ 89일 삼천포항 팔포매립지 일원 -

 

14회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가 오는 85일부터 9일까지 5일 동안 삼천포 팔포매립지 일원에서 열린다.

 

여름과 가을에 사천의 광포만과 강지바다 일원에서 많이 잡히는 지역 특산 어종인 전어는 8월에는 뼈가 부드럽고 육질이 연해서 횟감으로, 9~10월에는 살이 오르고 지방성분이 많아 구이로 즐겨 먹는다.

 

잡수시고! 노시고! 주무시고 가이소!’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삼천포항 전어축제에서는 신선하고 맛깔스러운 전어회와 전어무침, 전어구이 등 전어로 만든 다양한 요리들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고, 한편으로는 살아있는 전어를 원가에 판매하여 가정에서 맛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매년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맨손전어잡기 체험과 건어·특산물 깜짝경매, 전어 맛있게 빨리 먹기, 전어 무게 맞추기 등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거리도 마련되어 있다.

 

이 외에도 초청가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 무료시식회, 어류 사진 전시, 박재삼 시인의 시·서 전시 등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축제 관계자는 바닷물의 흐름이 빠른 삼천포항 일대에 서식하는 전어는 전국적으로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올해에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행사장을 찾아 맛있는 사천 전어를 맛보고, 삼천포항 수산물의 홍보 및 소비 확대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는 메르스 여파로 올해 삼천포항 전어축제 기간에는 외부 관람객이 다소 감소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축제기간까지 언론사와 각종 SNS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9008 경남 사천시 사천시, 초양도 관광거점마을 만들기 사업 착공 2015/07/09

사천시, 초양도 관광거점마을 만들기 사업 착공

 

사천시는 시민의 숙원사업인 사천바다케이블카 사업과 연계하여 관광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위해 추진하고 있는초양도 관광거점마을 만들기 사업7월부터 공사에 착수했다.

 

한려해상국립공원 내 초양도를 관광거점마을로 정비하여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케이블카 사업으로 유입되는 관광객들에게 좀 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전망시설, 섬꽃 정원, 초양도 쉼터, 고샅길정비, 부두주변 정비, 보행육교, 포토존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초양도 관광거점마을 만들기 사업은 도비 24억을 포함한 총사업비 48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올해 9억원의 예산으로 실시설계와 행정절차를 완료하여 7월부터 마을 주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부두주변정비, 고샅길정비, 보행육교 등을 우선 착공하고 케이블카 사업 준공시점인 2017년 말까지 연차사업으로 추진하여 마친다는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사천바다케이블카와 연계한 해양관광 활성화와 이용객 편의제공은 물론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9009 경남 사천시 사천시, 요트 등 해양레저 스포츠 프로그램 운영 2015/07/09
사천시, 요트 등 해양레저 스포츠 프로그램 운영
 
사천시에서는 청소년 등에게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심신단련 및 진취적 기상 함양과 해상안전교육 중점 지도로 비상시 능동적인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해양레저스포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생활체육사천시요트엽합회 주체로 오는 9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사천요트장 (사천시 해안관광로 339)에서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해양레저스포츠사업을 운영된다.
 
 
신청은 사천요트학교(www.4000yacht.co.kr) 인터넷 수강 신청란에서 신청 가능하며, 수강 및 장비에 소요되는 경비는 무료이나 학생 수송과 간식은 자체 해결해야 하고, 간소복, 운동화(또는 스포츠 샌들), 여벌 옷 1벌, 수건 등을 지참하여야 한다.
 
주요내용은 안전교육, 요트의 역사․종류․구조․추진원리, 구명동의, 고정끈 점검 등의 사전 해상안전교육, 매듭 연습, 의장품 기능 설명 등의 시뮬레이션 교육과, 요트 셀링 코스 훈련(소시지코스, 삼각코스, 사각코스), 이안과 접안 연습 등을 통한 크루저 요트와 딩기 요트 운항 실습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요트 등 해양레포츠를 접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이며, 해상 안전 교육 등의 실질적인 체험을 통해 해양 레저 인구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9010 충북 청주시 청주랜드, 봉선화 물들이기 체험하러 오세요. 2015/07/08
청주랜드, 봉선화 물들이기 체험하러 오세요.
- 11일부터 이달 말까지 어린이회관 2전시관 일원 -

 
청주시는 오는 11일부터 이달 말까지 청주랜드 어린이회관에서 한여름의 분홍빛 추억 ‘봉선아 물들이기’ 체험 행사를 연다.

여름방학 동안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어린이회관 2전시관 일원서 진행된다.

평일과 주말(일요일 제외)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입장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무료 접수하며, 봉선아 꽃을 관찰하고 꽃잎을 따다 명반과 함께 곱게 찧어 손톱을 물들이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매주 토요일에는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봉선아 물들이기와 함께 선착순으로 바람개비 만들기(100명)와 천연염색 체험(25명)도 함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랜드(☎201-4865)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청주랜드는 이번 행사를 위해 봄부터 화단에 빨간색, 분홍색, 자주색 등 형형색색의 봉선화 화단을 조성하고 가꾸어 왔다.

청주랜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른들은 어린 시절의 향수를 아이들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