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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1 | 전남 여수시 | 여수시, 자산공원에 거북선 모양 경관조명 조성 | 2017/12/14 | |
여수시, 자산공원에 거북선 모양 경관조명 조성
해상교통관제센터에 LED등 설치…13일 점등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자산공원 내 여수항해상교통관제센터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13일부터 점등한다. 자산공원 위쪽에 있는 여수항해상교통관제센터는 별다른 조명시설이 없어 야간 경관을 해친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0월부터 7000만 원을 들여 센터 건물에 LED 경관조명등을 설치했다. 특히 센터 건물은 거북선을 연상케 해 자산공원 이순신장군 동상에 설치된 조명과 어우러져 색다른 야경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1일부터 돌산공원 장식조명과 시청·여서동로터리 크리스마스트리를 점등했다. 이어 오는 15일부터는 이순신광장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해 내년 2월 18일까지 점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여수의 야경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경관조명을 이용한 야경명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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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2 | 경남 창원시 | 돝섬유원지, 관광객 증가‘눈에 띄네’ - ‘2018 창원 방문의 해’ 맞이 새 단장 준비 한창 - | 2017/12/12 | |
돝섬유원지, 관광객 증가‘눈에 띄네’
‘2018 창원 방문의 해’ 맞이 새 단장 준비 한창 창원시는 돝섬유원지를 ‘2018 창원방문의 해’에 맞춰 방문객들에게 보다 많은 볼거리, 즐길거리 제공을 위해 새 단장 준비를 한창 진행하고 있다. 11월 말 현재 돝섬유원지를 찾은 방문객수가 11만 9천명으로, 연말까지 12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돼 지난 2011년 4월 재개장 이후 연간최대 방문객 수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지난해 돝섬을 찾은 방문객 9만 6천명에 비해 25% 증가한 수치다. 창원시는 돝섬을 찾는 방문객들의 안전확보를 위해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출렁다리, 전망대 등을 신속히 보수·완료했으며, 쾌적한 돝섬유원지 조성을 위해 관리에 철저를 기했고, 계절별로 초화류를 식재해 방문객들에게 사계절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결과라고 한다. 이종근 창원시 공원개발과장은 “돝섬유원지 실내쉼터 조성, 산책로주변 가로등 보수 등으로 야간에도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며, 방문객들의 기대에 만족할 수 있도록 관광 기반시설을 조성하여 해양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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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3 | 경남 밀양시 | 밀양시 영남알프스 생태관광센터 건립 | 2017/12/12 | |
밀양시 영남알프스 생태관광센터 건립
- 천혜의 자연경관과 더불어 자연자원의 현명한 이용을 위한 생태관광 컨트롤타워 건립 - ❍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영남알프스의 훌륭한 자연자원을 활용하여 정부의 생태관광 정책을 추진하고, 국가 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영남알프스 생태관광센터를 건립한다. ❍ 영남알프스 생태관광센터는 총사업비 190억 원(국비 50%, 지방비 50%)을 투입하여 밀양시 단장면 일원에 건립되며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에 걸쳐 사업이 진행된다. ❍ 특히 이 사업은 전국 최초의 환경부 지원사업으로 밀양시가 수차례 생태관광센터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엄용수 국회의원과 한경호 경상남도지사 권한대행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으로 사업추진에 필요한 국비를 확보 할 수 있었다. ❍ 생태관광센터의 주요시설로는 얼음골, 사자평 고산습지 등 특이한 자연 환경을 활용한 자연환경관찰관과 억새, 야생화, 약초 그리고 멸종위기 동식물의 보존과 현황을 알 수 있는 동식물자원관찰학습관이 들어선다. ❍ 또 낙동강, 밀양강 등 하천의 생태계를 엿볼 수 있는 하천생태체험관과 산림이 우리에게 주는 혜택을 알아보고 숲 체험을 할 수 있는 산림생태자원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 이 센터의 중심에는 생태관광 교육과 정책 그리고 제도 연구와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 국제협력 등 생태관광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도 구축할 계획이다. ❍ 밀양시의 영남알프스는 훌륭한 자연경관과 역사․문화유산의 보고로 잘 알려져 있다. ❍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여름에 얼음이 어는 얼음골과 국내 최대의 억새밭과 이탄층이 발달한 고산습지가 있어 생태관광의 최적지로 꼽히는 곳으로, 지리적으로는 고속도로, 철도 등 광역 교통망의 중심지에 위치하여 대도시와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 이러한 생태적, 지리적 이점을 발판 삼아 영남알프스 생태관광센터는 밀양이 생태관광의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 밀양시는 최근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최종 승인과 더불어 밀양아리랑대공원에 들어서는 국립밀양기상과학관과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건립 사업, 미래 유망사업으로 주목받는 바이오 분야의 국가연구기관인 바이오 연구지원센터 착공으로 1차 산업 위주의 농업도시에서 첨단 미래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밀양시는 훌륭한 자연환경의 보존과 현명한 이용을 위한 노력으로 영남 알프스 생태관광센터를 건립하게 됨으로써 지역개발과 관광 등을 함께 추진할 수 있는 정책을 펼 수 있게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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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4 | 경기 구리시 | 구리시 검배로, 걷고 싶은 거리로 환골탈퇴 전면정비 | 2017/12/12 | |
구리시 검배로, 걷고 싶은 거리로 환골탈퇴 전면정비
돌다리 사거리~검배사거리까지 약 1.1km에 걸쳐 힐링거리로 탈바꿈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관내 수택동 검배로를 환골탈태한 걷고 싶은 거리로 전면정비 한다. 검배로는 돌다리 사거리 앞 택시정류장 부근에서 검배 주공아파트쪽으로 이어지는 도로로써 상업 중심 지구가 형성되어 있다. 또한 대로 안쪽에는 구리 시장과 남양 시장이 이어지는 전통시장이 자리하고 있고 곱창골목 등 먹자거리가 산재되어 있어 많은 인파가 모여드는가 하면, 수택E지구 재건축사업 시행예정지역이면서 토평교 IC를 이용 수원, 의정부, 인천, 서울을 연결하는 중축 도로노선이다. 시는 상권 중심의 이 지역을 노후화된 보도와 무질서한 도로를 보행중심의 환경으로 재정비 하는 등 주민 생활편익증진 및 주민복지향상을 위해 돌다리 사거리~검배사거리까지 약 1.1km에 걸쳐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걷고 싶은 힐링 거리로 탈바꿈 할 방침이다. 우선 1단계 사업으로 돌다리 사거리에서 수택동사거리까지 0.56km 구간에 대해 13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18년 상반기에 공사를 착공 후 2018년 하반기까지 완료 할 계획이다. 이어 2단계로는 수택동 사거리에서 검배사거리까지 0.54km 구간을 2018년 하반기에 착수하여 2019년 상반기에 마무리한다는 것이다. 시는 이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경우 검배로의 불필요하게 넓은 차로를 정비하고 협소한 보도는 넓힘으로써 보행자와 차량이용자의 원활한 교통소통이 기대됨과 동시에 거리 곳곳에 왕벚나무를 식재하고 구간별 테마거리도 조성되면 볼거리 제공 및 쾌적한 도로환경이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시민들의 도심속 답답함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이 완공되면 횡단보도 5m이내 노상주자장이 정비되고 날씨쉼터도 설치될 뿐 만 아니라 넓어진 보행로로 인한 유동인구가 증가하여 지역 상권도 활발해지는 등 주변한경이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개선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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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5 | 충남 부여군 | 백제시대 최대 귀족고분군 ‘능안골고분군’조사 | 2017/12/12 | |
백제시대 최대 귀족고분군 ‘능안골고분군’조사
- 잔존상태 양호한 백제시대 귀족층 집단묘 확인, 내년 정밀발굴조사 추진 - 부여군은 2017년도 문화재청 문화재보수정비 국고보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사적 제420호 부여 능안골고분군에 대한 시굴조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재)백제고도문화재단에 의뢰하여 실시한 이번 시굴조사는 지난 10월 중순에 착수하여 11월말까지 진행되었으며, 능안골고분군 북동측 구릉 일대(부여읍 능산리 75-10번지 외)를 대상으로 시굴 조사한 결과 잔존상태가 양호한 백제시대 귀족층의 집단묘를 확인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고분은 총 34기가 확인되었으며, 이 중 잔존상태가 양호한 횡혈묘(암반을 굴 형태로 파고 지하에 무덤방을 만들어 시신을 안치한 무덤), 무덤방과 배수로가 구비된 길이 13.5m의 대형 석실묘, 봉토층(무덤을 만들기 위해 무덤방 위에 쌓아 올린 흙)이 남아있는 석곽묘의 윤곽을 확인할 수 있었다. 능안골고분군은 백제시대 귀족층의 집단 묘지로서 사비도성의 동측 외곽에 위치한 고분군 중 하나이다. 1994년 12월 부여군 공설운동장 신축예정부지 조성공사 중 조선시대 회곽묘 및 백제고분이 노출됨에 따라 긴급조사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1995년~96년까지 총 2차례에 걸쳐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에서 발굴조사를 진행한 결과 60여기의 고분과 은제관모장식, 은제요대장식, 화형관고리 등이 출토되었고 이를 토대로 2000년도에 사적 제420호로 지정되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시굴조사를 통해 능안골고분군 북동측 구릉 일대 백제 귀족층 무덤의 분포양상 및 잔존상태를 확인할 수 있었다. 능안골고분군 정밀발굴조사와 관련하여 내년 문화재청 국고보조사업 예산이 확보된 만큼 이러한 발굴성과를 기초로 백제시대 고분군 조사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 아울러 능안골고분군은 백제왕도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의 대상유적으로 향후 2026년까지 토지매입, 발굴조사, 유적정비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장기적 관점에서 발굴조사를 비롯한 보존관리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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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6 | 경북 | ‘Fun 포항! 투어 셔틀버스’... 포항 관광활성화 이끌어 | 2017/12/12 | |
‘Fun 포항! 투어 셔틀버스’... 포항 관광활성화 이끌어
- 9 ~ 25일까지, 도, 시․군... 포항 주요 관광지 투어 셔틀버스 운영 - - 포항 관광활성화로 지역경제 살리기와 지역안정 도모 기대 - 경상북도는 지난 9일부터 경북관광공사와 공동 운영중인 ‘Fun 포항! 투어 셔틀버스’가 성황리에 운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Fun 포항! 투어 셔틀버스’는 지난 11. 15.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 지역에 관광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경북도와 경북관광공사, 22개 시․군이 함께 추진하는 관광투어버스 프로그램이다. 오는 25일까지 운영하는 투어 셔틀버스는 오전 9시 동대구역을 출발하여 죽도시장과 영일대, 호미곶, 구룡포 등 포항의 주요 관광지를 경유하여 동대구역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매일 1회 운행된다. 동해안 최대 어시장, 죽도시장에서 풍부한 먹거리와 다양한 볼거리로 오감을 만족시키고, 길이 1,750m인 포항의 대표적 해수욕장인 영일대 해수욕장에선 겨울 낭만을 즐길 수 있다. 영일대 해수욕장은 내년 1월 1일 저녁 7시,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지역 축하공연이 펼쳐지는 곳이기도 하다. 포항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 한반도 최동단에 위치하여 가장 먼저 해가 뜨는 호미곶에 들러 새천년기념관과 국립등대박물관도 둘러보고 ‘상생의 손’을 배경으로 추억의 멋진 사진 한 컷도 남겨볼만하다. 마지막 코스인 구룡포에선 입안에서 살살녹는 쫄깃하고 고소한 겨울의 별미, 과메기와 대게를 즐길 수 있다. 과메기와 대게로 배를 든든히 채우고 나서 구룡포근대역사관을 둘러보고 근대문화역사거리에서 역사의 숨결을 느끼는 것도 의미있을 것이다. ‘Fun 포항! 투어 셔틀버스’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관광홈페이지 경북나드리(www.gbtour.net)에 공지되어 있으며 참여 신청은 전화(현대항공여행사 ☎ 054-278-8500)로 예약하면 된다. 버스 이용은 무료이며 관광지 입장료와 점심 식사비는 관광객이 부담한다. 22개 시․군에서도 포항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포항의 주요 관광지를 경유하는 투어버스를 운행하는 등 각 시․군별로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지진 극복을 위한 포항 경제 살리기에 동참한다. ※ 시․군 투어버스 운행에 대해서는 각 시․군 관광부서로 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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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7 | 전남 목포시 | 목포자연사박물관, 생물자원 특별 기획전 개최 | 2017/12/12 | |
목포자연사박물관, 생물자원 특별 기획전 개최
-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건립 홍보차 내년 4월까지 개최 목포자연사박물관이 특별 전시 기획전을 12일부터 내년 4월까지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목포의 생물자원 등 총 120점을 전시하며 생태존에 남항 철새도래지 동영상과 디오라마를 설치해 생동감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박물관은 목포시 주요 현안사업으로 오는 2019년 고하도에 건립될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건립 홍보를 위해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전라남도의 협조와 지원을 받아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내년에도 다양하고 다채로운 기획 전시 행사를 개최해 관람객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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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8 | 전남 목포시 | 원도심, 크리스마스 트리로 환하게 빛난다 | 2017/12/12 | |
원도심, 크리스마스 트리로 환하게 빛난다
- 내년 1월 7일까지 로데오광장 등에서 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 개최 목포 원도심이 크리스마스 트리로 환하게 빛난다. 5회째를 맞는 목포의 대표 겨울 축제인 목포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가 12일 저녁 6시 점등식을 갖고 막을 연다. 올해 축제는 내년 1월 7일까지 원도심 로데오광장 및 차없는거리 일원에서 펼쳐진다. 점등식에는 종교계 인사와 시민 등이 참여해 축제의 개막을 알리고, 어린이합창단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축제 기간 동안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어울리는 다양한 트리와 조형물이 원도심 거리에 장식돼 가족, 연인 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려한 빛의 향연을 연출한다. 특히 올해도 로데오광장에는 대형트리 조형물이 설치된다. 부대행사 또한 다채롭다. 체험 프로그램으로 크리스마스 소원트리가 진행되며 광장 버스킹 공연, 주민을 위한 마을음악회, 크리스마스 성탄 축하 대공연 등이 주민과 관광객의 겨울을 낭만으로 물들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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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09 | 전남 광양시 | 광양시, 경전선 폐선부지 경관숲으로 탈바꿈한다 | 2017/12/12 | |
광양시, 경전선 폐선부지 경관숲으로 탈바꿈한다
- 3년간 3km 구간 내에 6만 그루 나무 식재, 산책과 여가생활 공간 조성 - 광양시에 있는 경전선 폐선부지가 도심 속 경관숲으로 탈바꿈한다. 시는 오는 2019년까지 3년간 경전선 폐선부지 3㎞ 구간에 10여 억원을 투입해 경관숲 조성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전선 복선화에 의해 구 광양역사와 철도가 폐선됨에 따라 부지를 활용한 주민 친화적 공간이 필요하다는 시민의 의견이 제시돼 추진됐다. 경관숲 조성사업은 폐자원으로 흉물스럽게 방치될 위기에 놓인 폐철도를 생태와 녹지공간으로 재정비해 시민들이 일상 속의 산책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다. 또 LF스퀘어 광양점과 운전면허시험장, 도립미술관의 방문객을 위한 휴식 공간을 마련하고, 지역민들을 위한 소통과 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 힐링 도시를 만드는 데 초점을 두고, 6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우선, 12월까지 메타세콰이어가 식재된 ‘동일터널~운전면허시험장’과 ‘덕례사거리~광양장례식장’ 구간 하단부에 홍가시나무, 황금사철, 꽃잔디 등을 식재해 계절감을 한층 느낄 수 있는 걷고 싶은 길로 조성한다. 이어, 내년에는 ‘운전면허시험장~덕례사거리’ 구간으로 도립미술관을 거쳐 유당공원, 인동숲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푸조나무를 중심으로 숲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19년도에 추진 예정인 ‘광양장례식장~도립미술관’ 구간은 국비를 확보해 진행할 예정이다. 배경수 녹지관리팀장은 “이번 경관숲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광양을 찾는 관광객이 더 늘어날 것으로 기되된다”며, “광양의 명품숲이 될 수 있도록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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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0 | 부산 | 부산웹툰 슈퍼 그레잇! 부산웹툰페스티벌 개막 | 2017/12/12 | |
부산웹툰 슈퍼 그레잇! 부산웹툰페스티벌 개막
◈ 12. 15.~12. 17. BCC, 웹툰(만화)전시, 토크쇼, 드로잉쇼, 세미나, 그림교환전, 만화그리기대회 등 ◈ 개막식은 12.15. 17:00 BCC 2층, 서병수 시장, 웹툰작가 등 100여 명 참여한 가운데 개최 부산 웹툰의 큰 잔치가 열린다. 부산시와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서태건)은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제1회 부산웹툰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웹툰페스티벌은 웹툰 작가들의 창조 역량 결집을 통해 지역 웹툰산업을 진흥하고, 시민과 웹툰 산업계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제1회 행사로, 지난 8월 국내 최초로 개소한 부산글로벌웹툰센터와 부산 콘텐츠산업의 메카인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BCC)에서 개최한다. “벌써 재밌네” 웹툰(만화) 종합선물세트 행사는 지역 웹툰 작가 및 해외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웹툰(만화) 전시’를 비롯 △유명 작가들의 작품 활동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만날 수 있는 ‘웹툰작가 토크쇼’ △국내외 작가 및 관계자들이 웹툰관련 동향과 최신 소식을 전하는 ‘웹툰 세미나’ △가족 단위 참가자를 위한 ‘가족만화 그리기대회’ △시민과 작가가 함께 참여하는 ‘배틀 드로잉’ △시민과 작가가 각자 그림을 그려 서로 교환하는 ‘그림교환전’ △부산글로벌웹툰센터 내 작가실 공개 및 작가와의 만남 등으로 진행된다. 부산웹툰의 성장담을 스토리텔링으로, “이야기가 있는 전시 구성” 이번 웹툰 페스티벌은 ‘21세기 부산 웹툰의 시작!’을 컨셉으로 전시 등 행사들을 구성했다. 제1회 행사라는 의미와 더불어, 지역의 소년(소녀)가 웹툰작가의 꿈을 키워 도전하고 좌절했다가 다시 꿈을 이루어가는 과정을 스토리로 해서 △어린이 청소년 만화관 △동아리 태극전 △좌절만화관 △원로작가 전시관 △해외작가 전시관 △공모전 수상작 전시관 △부산 웹툰 미로전시관 등을 꾸몄다. ‘웹툰작가 중심’의 진정한 페스티벌 특히, 이번 행사는 기획, 홍보, 세부 프로그램까지 지역 웹툰작가의 아이디어로 구성안을 마련하고, 컨셉을 정하고, 작품을 출품하며 릴레이 포스터 홍보를 하는 등 작가가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또한, 안기태, 박상호, 서상균 등 지역 원로 만화가가 함께 참여해 부산 웹툰(만화)의 역사와 뿌리를 이어가는 행사로 진행된다. 일본, 프랑스, 영국, 베트남 등 글로벌 만화 축제 아울러 <아빠는 요리사>의 작가 우에야마 토치(일본), 타나카 토키히고 키타큐슈만화박물관장, 디디에 보르그 ‘델리툰’ 대표(프랑스), 기엔 카동 ‘코미콜라’ 대표(베트남) 등이 참여하는 글로벌 만화축제로 치러진다. 한편, 개막식은 15일 오후 5시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2층 메인무대에서 열린다. 서병수 시장, 백종헌 시의회의장을 비롯, 국내외 유명 만화가(웹툰작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하며, 웹툰작가와 동서대 뮤지컬학과 학생들이 함께 꾸미는 웹툰 갈라쇼가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웹툰 페스티벌은 웹툰작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축제이자 웹툰산업 육성 의지를 국내외에 알리고, 부산이 ‘웹툰공감도시’로 자리매김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면서 “부산웹툰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에 시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