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고창군 강원 평창군 한 눈에 다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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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기밥,죽
산채비빔밥 산채비빔밥은 산간지방이 많은 우리나라에서 흔히 먹을 수 있는 음식이지만 고창 선운사 일대의 산채비빔밥은 선운사의 깨끗한 환경에서 자라난 질 좋은 산나물을 주요 재료로 만들어져 나물의 풍미를 깊이 느낄 수 있다. 이미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고창의 특미로 인정받아 선운사 인근의 식당들은 항상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깨알 정보 tip 비빔밥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우리 고유의 전통과 문화에서 탄생한 것이라 한다. 제사 문화를 지내는 우리나라는 제사 때 사용했던 나물과 음식들을 나누어 먹는 풍속이 있는데, 이때 편의를 위해 한 그릇에 음식들을 모두 모아 비벼 먹는 것이 유래 되었다고 한다. 산채비빔밥은 산에서 나는 산나물을 주재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산채비빔밥이라 불린다. -
먹어보기밥,죽
백합정식 전북 고창은 백합의 주요서식지로 오동통하게 살이 꽉 찬 백합을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오이와 함께 새콤하게 무쳐낸 백합 초무침, 육즙이 살아 있는 백합찜, 얼큰한 국물 맛에 반하는 백합탕, 걸쭉하고 고소한 백합죽까지! 이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알이 작아 먹을 것 없는 백합은 고창에서 잊어도 된다. 깨알 정보 tip 백합은 삼각형 모양의 매끄럽고 단단한 껍데기와 암갈색 굵은 세로무늬가 특징이다. 서해안에서 주로 서식하고 있으며 전북 고창을 비롯하여 당진, 화성, 고성, 영일 등에서도 양식되고 있다.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무기질, 칼슘 등이 풍부하고 비타민 A가 풍부하며, 껍데기는 바둑돌을 만드는 데 사용되기도 한다. -
먹어보기양념,기타
주꾸미 구시포에서는 소라껍데기를이용한 전통어법으로 주꾸미를 잡는다. 이렇게 잡아 올린 주꾸미는 다른 지역의 주꾸미보다 씨알이 굵고 상품성이 뛰어나다. 금빛 모래사장이 펼쳐지고 인근에는 소나무 숲이 우겨져 있는 풍경 또한 구시포의 장점이다. 주꾸미 요리는 구이, 볶음, 철판구이, 샤브샤브 등으로 다양하여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 깨알 정보 tip 주꾸미는 수분과 단백질 함량이 아주 높은 편인 반면 지방과 당질은 낮다. 그래서 주꾸미는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주목받고 있는 식재료이다. -
먹어보기찜,구이
★풍천장어구이 전국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장어구이 식당에서 흔히 ‘풍천장어’라고 쓰여 있는 것을 봤을 것이다. 그만큼 장어 중에서도 풍천장어를 으뜸으로 치는데, ‘풍천’은 전북 고창 선운사 앞의 고랑을 부르는 이름이다. 맛 좋기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풍천장어의 본고장 고창에서 맛보는 장어는 살이 탄탄하여 씹는 맛이 있고 부드럽기까지 하다. 깨알 정보 tip 장어라고 해서 다 같은 맛을 내는 것이 아니다. 큰 장어는 살이 탄탄하며 차지고, 작은 장어는 살이 여려 부드러우며 소금구이와 양념구이에 따라 맛이 크게 달라진다. 장어는 기름기가 많은 생선으로, 제대로 된 장어의 맛을 느끼기 위해선 기름을 충분히 뺀 상태에서 구워야 한다. 선운산 풍천장어 거리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135-4 일대) 선운사로 들어가는 삼인교차로에서 선운사 주차까지 가는 길에 풍천장어 음식점이 연이어 나타난다. 주로 장어구이를 선보이는 이곳의 장어 음식점들은 오래된 곳은 5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한다. 이미 오래전부터 전국적으로 유명한 풍천장어는 보양식으로 인기가 좋은데 여기에 고창 특산품인 복분자주와 함께 먹으면 더없이 맛있고 정력증강에 좋은 한 끼 식사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