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마케팅연구소가 서비스 제공하는 여행정보 플랫폼 트래블아이가 “대한민국 들썩들썩 오늘은 여기” 7월 추천 여행지를 선정 발표했다.
“대한민국 들썩들썩 오늘은 여기” 7월 추천 여행지_산에서 즐기는 특별한 행복
여행정보 플랫폼인 트래블아이, 상용서비스를 통해 축적된 여행정보 사용자 빅데이터와 트래블투데이를 통해 제공되는 여행기사 반응도를 기초지수로 활용해 “대한민국 들썩들썩 오늘은 여기” 7월 추천 여행지를 선정했다.
트래블아이는 7월의 테마 키워드인 출렁다리, 신비의 영산, 특별한 스토리텔링, 아름드리 나무를 바탕으로 ‘산에서 즐기는 특별한 행복’을 테마로 추천 여행지를 선정 발표했고, 선정된 지역은 경기 파주시 ‘감악산'과 전북 순창군 ‘채계산’, 충남 공주시 '계룡산'과 전북 진안군 ‘마이산’, 경북 경주시 '남산'과 경남 남해군 '금산', 강원 횡성군 '청태산'과 강원도 평창 '오대산'으로 추천되었다.
[아찔한 출렁다리] 경기 파주시 ‘감악산’ VS 전북 순창군 ‘채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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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 사이에 출렁다리 유행이 불고 있다. 여러 곳의 지자체에서는 너도나도 앞다투어 출렁다리 사업을 추진하며, 하루가 다르게 출렁다리의 최장 길이를 경신하고 있는 것. 이러한 유행에 불을 지핀 것은 2016년에 9월에 개통한 파주 감악산의 출렁다리이다. 파주 감악산 현수교가 개통된 이후 약 170만명의 방문객이 이곳을 찾았다. 특히 계절에 상관없이 출렁다리 위해서 감악산이 뽐내는 사계절의 매력으로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질세라 최근 순창은 지난해 7월 본격 착공에 들어가 현재 대부분의 모습이 드러난 채계산 현수교의 개통을 내년 3월에 앞두고 있다. 채계산 중턱 75~90m 지점에 조성된 체계산 출렁다리는 길이 270m로 국내 최장 현수교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되고, 낙폭 15m로서 관광객에게 아찔한 스릴감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 여름 출렁다리의 짜릿함과 탁 트인 산의 풍경을 한눈에 조망하는 청량감을 느끼고 싶다면, 감악산과 채계산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신비한 영산] 충남 공주시 '계룡산' VS 전북 진안군 ‘마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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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세계 유산의 도시 충남 공주시에는 예로부터 산신이 사는 성산으로 여겨져 민족의 영산으로 불리는 계룡산이 있다. 공주 10경 중 하나인 계룡산은 태조 이성계가 조선의 도읍지로 삼으려 했다는 일화가 있을 정도로 풍수지리적으로 매우 우수하다. 특히 계룡산은 산세가 수려하고 다양한 명소를 지니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충남 공주시 반포면 상신리에는 철화분청사기의 복원과 전승을 염원하며 조성된 계룡산 도예촌이 있다. 이곳에서는 여러 도예가들이 작품 활동을 진행하며, 관람객에게 도예 작품을 설명하거나, 다양한 도예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전북 진안군의 마이산 역시 예부터 민족의 영산으로 숭상 받으며, 오늘날도 엄숙한 산신제를 올리고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특히 거친 바람에도 쓰러지지 않는 80여기의 기이하고 신비로운 돌탑의 군락인 마이산 탑사는 이곳의 영험한 기운을 증명해 주는 듯 하다. 올 여름 민족의 영산이 가진 신비한 기운을 온몸으로 느끼고 싶다면, 계룡산과 마이산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특별한 스토리텔링] 경북 경주시 '남산' VS 경남 남해군 '금산'
경북 경주시 남산은 지붕 없는 천년 노천 박물관으로 불리는 곳이다. 그도 그럴것이 경주의 남산은 1,800만 제곱미터 부지에 150여 개의 절터, 130기의 석불마애불, 99기의 탑 등 약 700점의 유적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남산의 등산코스는 여타의 산행과 다소 다르다. 오르는 길 곳곳에는 불상들이 있어 자꾸만 발걸음을 멈춰지기 때문이다. 특히 삼릉 인근에서부터 시작하는 등산코스는 소나무 숲의 멋과 신라의 왕릉, 불상 등을 감상할 수 있어 남산 등산의 백미로 손꼽힌다. 경남 남해군 금산 역시 그러하다. 지리산맥이 남쪽으로 뻗어 마지막 남해로 들어가기 전 솟아오른 금산은 남해의 자연경관을 오롯이 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진시황을 비롯한 여러 임금이 더 오래 살고 싶어 하는 욕망을 위해 신하들을 보낸 곳이다. 특히 이곳은 원효대사, 의상대사, 윤필거사 등의 고승과 많은 문인들이 이곳에서 수도를 정진하였고, 전국의 3대 기도도량인 보리암이 자리하고 있다. 그렇기에 금산 38경에 등장하는 수많은 바위마다 특별한 사연이 가득하다. 올 여름 무심코 오르는 산행이 아닌 산 속 곳곳의 이야기를 보물처럼 찾아내는 즐거움을 느끼고 싶다면, 남산과 금산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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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드리 나무] 강원 횡성군 '청태산' VS 강원도 평창 '오대산'
강원 횡성군의 청태산은 최근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방송프로그램에서 저명한 산림학자가 '아낌없이 주는 숲'을 주제로 야외 강의를 진행하는 배경이 되며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딱딱한 세트장을 벗어나 푸르른 숲에서 강연자와 수강자가 숲, 나무, 산에 대해 문화, 역사, 환경과 연관된 다양한 문답을 흥미진진하게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청태산에는 다양한 곤충과 조류, 약용식물과 야생화가 많은 편이며, 숲 해설가의 친절한 설명은 물론 목공예와 염색체험도 즐길 수 있다. 수령 500년 이상의 아름드리 전나무가 쭉 뻗어 늘어서 있는 1㎞ 길이의 남짓한 전나무숲길은 월정사와 더불어 강원도 평창 오대산의 대표적인 명소이다.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숲길은 원래에도 유명했던 곳이지만, 몇 년 전 인기 드라마였던 tvN <도깨비>에서 주인공 커플의 고백 장면을 찍은 배경으로 유명세가 더 높아졌다. 남녀노소 누구나 걸을 수 있는 무장애 탐방로로 조성돼 천천히 걷기 좋다. 올 여름 아름드리 나무에서 뿜어 나오는 피톤치드의 힐링과 함께 방송에서 나왔던 장소를 추억하고 싶다면, 청태산과 오대산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7월의 추천 여행 지역으로 선정된 지역은 문화마케팅연구소가 트래블아이와 트래블투데이를 통해 7월 한달 간 관광마케팅을 지원한다.
트래블아이가 제안하는 7월 테마 키워드로 ‘출렁다리, 신비의 영산, 특별한 스토리텔링, 아름드리 나무’로 산에서 즐기는 특별한 행복을 만끽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글 트래블투데이 발행인 이호열
발행2019년 07월 01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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