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6권역(여수·순천·광양·보성)의 광역 관광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포럼 행사가 27일 광양에서 개최된 종합포럼을 마지막으로 성료됐다.
웰니스, 체류형 관광 등 지자체별 특화전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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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시군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총 6회에 걸쳐, 각 지자체별‘지역포럼’을 개최했으며 25일과 27일에는 순천과 광양에서 각각‘종합포럼’을 개최했다.
지난달 28일 광양락희호텔에서 열린 ‘광양시 지역포럼’은 ‘광양시 축제 경쟁력 강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축제전문가로 꼽히는 경희대 이수범 교수의 주제발표, 정강환 배재대 교수의 사례발표로 진행됐다.
지난 3일 디오션호텔에서 열린 ‘여수시 지역포럼’은 ‘섬, 산림자원을 활용한 웰리스 관광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웰니스관광의 권위자인 김현준 경남대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정희선 청암대 교수의 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지난 11일 순천 에코그라드호텔에서 열린 ‘순천시 지역포럼’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수요 촉진 방안’이라는 주제로, 정병웅 순천향대 교수의 주제발표, 엄서호 경기대 명예교수의 사례발표로 진행됐다.
지난 18일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열린 ‘보성군 지역포럼’은 해수, 차를 활용한 웰니스 관광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김진강 호남대 교수의 주제발표와 김나영 엔와이플랜 대표의 사례발표가 진행됐다.
25일에는 4개 시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만 국가정원 컨퍼런스홀에서 ‘남도밥상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종합포럼을 개최했다.
김태희 경희대학교 교수의 주제발표와 김은영 ㈜팜파티아 대표의 사례발표에 이어, 전문가 패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27일에는 광양락희호텔에서 ‘시니어 관광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두 번째 종합포럼이 진행됐다.
변정우 경희대 교수의 주제발표와 심원섭 목포대 교수의 사례발표가 진행됐다.
4개 시군은 이번 포럼을 통해 광역 관광 연계를 통한 관광활성화 전략과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로 삼고, 보다 활발한 공동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포럼을 주관한 순천시 채금묵 관광과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순천시는 체류형 관광을, 여수와 보성은 웰니스 관광을, 광양은 축제의 활성화의 전략을 마련했다”며 “특히 두차례의 종합포럼을 통해 4시 시군의 관광 연계 발전방향을 마련한 것은 매우 의미있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권역별 광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국 10개 권역을 ‘테마여행 10선’으로 선정,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국비와 지방비를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수, 순천, 광양, 보성 4개 지자체는 ‘6권역 남도바닷길’로 선정돼 각 지자체가 보유하고 있는 해안길, 섬, 일출, 석양, 갈대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융합하는 광역 관광활성화 사업을 펼치고 있다.
2개월간 총 6회의 포럼 대장정이 마쳤군요. 이번 포럼들을 통해 6권역 관광 발전의 방향이 잡혀서 4개 도시가 윈윈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글 트래블투데이 문찬미 취재기자
발행2019년 06월 28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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