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는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뚝섬 한강공원 내 서울윈드서핑장에서 윈드서핑, 카약 등을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가족 수상스포츠 체험교실'을 6.1(토)~7.7(일)까지 매주 주말(토,일) 총 12회 운영한다.
1회당 150명씩, 5월 10일까지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후 전산추첨 선발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서울시민 가족(2인 이상) 누구나
1
2
3
4
'가족 수상스포츠 체험교실'은 가족이 함께 도심 내 한강에서 여름 대표 레저 활동인 수상스포츠 체험을 통해 더위를 식히고 가족애와 삶의 여유를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2016년부터 시작된 수상스포츠 체험교실은 2018년 참가자 만족도 조사결과 응답자 중 95퍼센트가 프로그램에 만족한다고 답하여 시민들의 호응도가 아주 높은 프로그램이다.
운영종목은 윈드서핑, SUP(패들보드), 카약, 바나나보트 4종목이며, 초보자들도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전문강사들이 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윈드서핑은 수상스포츠의 으뜸으로 바람과 물결을 따라 질주하는 짜릿함과 스릴을 느낄 수 있으며 패들보드는 보드 위에 서서 노를 저으며 타는 서프보드로서 어린이도 바로 탑승가능하다. 카약은 길이 약7m, 너비 50cm 정도로 배의 가운데에 있는 동그란 구멍 속에 발을 뻗어 노를 저어 전후로 움직이는 수상스포츠이며 바나나보트는 바나나 모양의 무동력 보트를 모터보트나 수상오토바이에 연결하여 수면 위를 달리는 레포츠로 균형감각 맞추기, 협동심 강화에 도움이 된다.
참가신청은 5.1(수)~5.10(금)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되고, 참가자는 전산추첨으로 공정하게 선발되며, 체험교실은 6.1(토)~7.7(일) 매주 주말(토,일) 총 12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실운영은 1회당 150명이 4개조로 편성되어 전문강사의 지도를 받으면서 안전하게 진행되며, 강습과 장비 이용료는 무료이고,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으로 참가자들에게 래쉬가드를 지급하게 된다. 참가자는 여벌 옷, 아쿠아슈즈, 썬크림, 세면도구 등을 준비하여야 한다.
참가자들은 종목별 수상스포츠 체험에 앞서 안전장비를 착용한 뒤 각 조별로 안전교육과 시뮬레이션 교육을 받은 후, 4종목에 대하여 4개조가 순환식으로 종목을 바꾸면서 교육을 받는다. 장마, 태풍 등으로 교실운영이 어려울 경우는 순연되도록 하고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 및 개별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체육회(02-490-2768)로 문의하면 된다.
조성호 서울시 체육진흥과장은 “시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수상 레저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여가스포츠를 보급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시를 벗어나야만 즐길 수 있을 것만 같은 수상레포츠들을 어린 시절부터 안전하고 쉽게 배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인 것 같습니다. 게다가 저렴하기까지 하니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길 바랍니다.
글 트래블투데이 박주리 취재기자
발행2019년 05월 05 일자
해당 콘텐츠에 대한 기여도 기사+사진 기사 사진 오류수정
참여한 트래블파트너가 없습니다.
참여한 주재기자가 없습니다.
참여한 파워리포터가 없습니다.
참여한 한줄리포터가 없습니다.
테마리스트 페이지 버튼 테마별 기사리스트 페이지로 이동
테마리스트 해당기사와 같은 테마기사 리스트
테마리스트 바로가기 버튼 테마별 리스트 정보제공
핫마크 콘텐츠에 대한 중요도 정보
콘텐츠호감도
콘텐츠들에 대한
트래블피플의 반응도
사용방법 안내버튼 설명 페이지 활성화
함께하는 트래블피플
트래블파트너, 슈퍼라이터,
파워리포터, 한줄리포터로 구성된 트래블피플
스크랩
마이페이지
스크랩 내역에 저장
해당기사에 대한 참여
추가정보나 사진제공,
오탈자 등 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