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한국압화박물관(관장 박노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9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박물관 속 꽃을 든 해적'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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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속 꽃을 든 해적’은 해적문화를 통해 당대의 역사와 사회, 문화, 경제의 변화를 이해하고 해적의 이미지를 압화와 보존화를 이용하여 체험활동도 함께 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스트링아트와 보존화를 활용한 체험, 종이공예와 압화를 이용한 해적저금통 만들기 체험, 모스아트를 활용한 진로체험을 연령별에 맞게 운영하고 있다.
해적을 주제로 흥미를 유발하여 참여자들 스스로 역사, 문화 등 다양한 이야기를 소통하며 체험프로그램까지 연계하여 인문학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
박물관 주요 콘텐츠인 압화와 보존화를 활용한 인문학 프로그램 ‘박물관 속 꽃을 든 해적’은 초등학생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전화로 신청 받아 3월부터 11월까지 총 50회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학교, 아동센터, 동아리 등 단체를 기본으로 하며, 신청은 3월 29일부터 전화접수 받을 예정이다.(T.061-780-2107)
'해적'이라는 흔치않은 주제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고 무엇보다 다양한 연령대 모두 참여할 수 있다는 게 좋은 것 같아요~! 구례에 벚꽃보러가면서 여러명이서 체험활동, 어떠신가요?
글 트래블투데이 문찬미 취재기자
발행2019년 03월 28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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