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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광양매화축제] 사람꽃, 축제보다 먼저 팡파르~!

하늘 아래 첫 축제, ‘제21회 광양매화축제’ 개막을 사흘 앞둔 5일, 서둘러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웃음꽃에 매화도 花들짝 반긴다.

제21회 광양매화축제, ‘매화꽃 천국, 여기는 광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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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꽃들 사이로 관광객들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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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장 한 켠에 걸려있는 주제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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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다 피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오는 3월 8일 금요일 오전 10시 매화문화관 특설무대에서 시작될 이번 축제는 차(茶)와 윤회매(輪回梅), 구구소한도(九九消寒圖), 섬진강 어린 연어 방류 등 문향(文香)과 매향(梅香)이 가득한 퍼포먼스로 고품격 서막을 연다.

빨라진 개화시기에 맞춰 일주일 앞당겨진 이번 축제는 만개한 꽃들의 향연 속에서 17일까지 열흘간의 화려한 대장정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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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소식이 하나 둘 들리는 것이 봄의 앞자락에 왔다는 게 느껴지네요. 올 해는 매화 사진으로 봄을 장식하는 건 어떠세요?

글 트래블투데이 수습기자 문찬미

발행2019년 03월 06 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