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만세운동을 재연하는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2월 25일부터 4월 11일까지 구청사 및 주민센터 외벽에 대형 태극기를 달고 구청광장 및 당산공원에 태극기 조형물 및 트리를 설치하는 등 지역 곳곳을 태극기로 장식한다는 계획이다.
태극기 광장 조성 및 영등포아트홀서 뮤지컬‘우키시마마루’공연
초등학생 천 명 대상 역사체험 학습프로그램 운영 등 연간 다양한 행사
오는 3월 1일 오후 1시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장에서는 독립유공자 유족,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을 초청해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1, 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에는 3.1절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특별무대로 ‘나라사랑 플래시몹’을 선보인다.
2부는 기념식과 만세운동 재연 행사가 진행된다. 3.1절 노래 제창과 독립선언문 낭독에 이어 일제의 감시와 탄압 속에 대한독립 만세운동을 펼쳤던 과정을 뮤지컬 형식으로 재연하고 만세삼창을 외치면서 마무리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태극기 사진 전시와 손 태극기 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플래시몹 행사에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15일까지 구청 홈페이지(www.ydp.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ydp3128@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또한 구는 2월 25일부터 4월 11일까지 구청사 및 주민센터 외벽에 대형 태극기를 달고 구청광장 및 당산공원에 태극기 조형물 및 트리를 설치하는 등 지역 곳곳에 기념일을 기리는 태극기 물결이 넘실대도록 할 계획이며, 2월 28일, 3월 1일 영등포아트홀에서는 한국인 피징용자를 태운 일본 해군 수송선 우키시마마루호와 관련된 뮤지컬 공연을 선보이며 영등포구 광복회에서 ‘대한민국 100년의 역사를 말한다’를 주제로 역사특강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3~4월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역사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 내 10개 초등학교 학생 1천명(1개교 당 100명)을 대상으로 서대문 독립공원, 3.1운동 기념탑 등에서 역사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7~8월에는 중국 상해 봉사활동과 더불어 상해임시정부 유적지 문화를 체험 하는‘YDP 청소년 해외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역사적으로 의미있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뜻 깊은 기념행사를 다양하게 마련했다.”며 “우리 선열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며 주민 모두 나라사랑 정신으로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다양한 문화와 역사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3.1절을 기념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행사가 기획되어 있군요.
글 트래블투데이 박주리 취재기자
발행2019년 02월 27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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