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이 ‘반려동물 천만시대’를 맞아 입장기준을 대폭 완화하고,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펫트립족’을 위한 숙박, 음식시설을 확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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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우리나라 반려동물 시장은 지난해 2조9000억원에서 올해에는 3조6500억원을 넘을 것이란 전망이다. 이후 2020년에는 6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발맞춰 남이섬은 오는 2019년부터 반려동물과 함께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하기를 바라는 펫트립족을 위해 입장기준을 기존 7kg미만에서 10kg미만으로 대폭 완화했다.
다만, 입장 시 무게 측정을 반드시 해야 하고, 리드줄(목줄) 패용 등 펫티켓을 지켜야 한다. 또한 맹견은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에 따라 무게와 관계 없이 입장이 제한된다. 장애인복지법에 의거하여 표지를 붙인 장애인 보조견은 제한없이 입장이 가능하다.
남이섬은 천혜의 자연환경 속 반려견과 뛰어 놀 수 있는 드넓은 잔디밭을 다수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19년부터는 반려견 전용 객실과 카페 및 레스토랑을 운영해 그야말로 ‘댕댕이 천국’이 조성될 예정이다.
남이섬 호텔정관루에서는 투투별장 2동(청설모, 타조)을 오는 3월부터 반려견 전용 객실로 운용한다.
반려견 전용 객실에는 남이섬에 입장 가능한 10kg 미만의 1마리의 개와 동반 입실할 수 있으며, 반려견을 위한 전용 침대, 식기, 수건, 샴푸 등과 배변패드, 배변봉투 등을 제공한다. 또한 테라스에는 반려견 하우스를 설치해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또 남이섬 내 가벼운 브런치와 간식을 즐길 수 있는 숲속 캐주얼 레스토랑 ‘고목’에서는 내년부터 반려견을 동반하여 식사할 수 있게 됐다.
이뿐만이 아니다. 남이섬 백풍밀원 인근에는 반려견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가칭)’가 조성된다. 놀이시설, 쉼터, 배변수거함, 음수시설 등을 비치할 예정이다.
남이섬에서는 카페와 마트에서 반려견에게 기념품을 사줄 수 있는 숍도 마련되어 있다. ‘스윙까페’, ‘북까페’, ‘남이숍(가평나루점, 남이나루점)’에는 댕댕이 디저트(껌, 쿠키 등)부터 댕댕이 텀블러(휴대용 물통), 댕댕이 편의용품(배변봉투) 등이 구비되어 있다.
한편, 남이섬 평화랑에서는 조원경 작가 초대전 ‘개인취향展 : 개와 사람, 자연의 향기에 취하다’이 2019년 3월 10일까지 열리고 있으며, 반려동물과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여행을 떠날때 마다 반려동물때문에 걱정인 트래블피플들을 위한 희소식! 남이섬에 반려동물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드 넓은 잔디밭의 댕댕이 천국이 조성이 된답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힐링할 만 한 곳을 찾는다면 남이섬으로 떠나보세요.^^
글 트래블투데이 심성자 취재기자
발행2019년 01월 03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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