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산 자연휴양림은 주소에서 조차 오도산휴양로라고 되어있다. 그만큼 합천과 주변일대에서 자주 찾는 곳 중 하나라고 생각해도 되지 않을까. 오도산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해발 700 이상 고산지대로, 주 수종이 소나무로 이루어진 곳이며 삼림욕을 즐기기에도 좋다. 또한 이곳에는 계곡도 있어 여름이면 캠핑하기에도 금상첨화다.
소나무 향과 계곡 소리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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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의 향과 계곡의 물소리를 따라 올라가면 오도산 자연휴양림이 나온다. 입구에 도착하니 마치 터널 같은 구조가 방문객들을 반기고, 경치가 주는 아름다움에 흠뻑 빠지기에 제격이다. 오도산 자연휴양림의 예약은 1개월 전 0시부터 인터넷 예약 접수 순위로 이루어진다. 특히 여름의 성수기(7~8월과 주말)에는 예약률이 높은 편으로 가족단위 여행객들을 비롯하여,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여름의 맛, 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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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소를 지나 올라가면 계곡을 따라 설치된 야영데크들을 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숙박시설과 샤워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숙박시설은 2인실부터 12인실까지 다양한 유형의 방문객들을 수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30인까지 입실 가능한 청소년수련관을 통해 단체 방문객들도 편안히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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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시설과 야영데크 뿐만 아니라, 각종 편의시설들도 갖추어져 있다. 총 3곳에 마련되어 있는 물놀이장에서는 어른과 아이 모두 무더위를 날리며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다. 숙박시설에 머무는 사람이라면 아침에 휴양림 내에 마련된 체육시설에서 간단한 운동을 하고, 약수터에서 물 한모금 마시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해도 좋을 것이다.
치유의 숲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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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산 자연휴양림에는 등산로가 마련되어 있다. 코스에 따라 2~5시간 정도로 구성되어 있는 등산로를 여유롭게 걸으며 피톤치트의 향과 계곡의 물 흐르는 소리를 느껴볼 수 있다. 시원한 바람과 멋진 풍경이 함께하다보면 족욕 체험장도 만날 수 있다. 이곳에서 고단함을 날리고 하루의 일과를 마무리하는 건 어떨까.
사용자와 예약자가 다를 경우 입장통제(퇴장) 될 수 있습니다. 예약자는 신분증이나 신분증 사본을 꼭 지참해 주세요. 아참! 화장실과 음수대는 곳곳에 많습니다.
글 트래블투데이 지역 주재기자 주하순
발행2018년 07월 18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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