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인 봄꽃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는 ‘울산 동구 슬도 유채꽃밭’에서 파란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 눈부신 노란 유채꽃을 만끽할 수 있는 ‘슬도 유채찬란 페스티벌’이 오는 4월 12일~13일 이틀간 대왕암 해안둘레길 초화단지 일대에서 열린다.
2025 슬도 유채찬란 페스티벌 포스터
슬도 유채찬란 페스티벌은 ‘슬도, 노란 향기로 물들다’라는 슬로건으로 4월 12일 오후 1시 슬도 앞 성끝마을 임시주차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는 유채찬란 콘서트와 유채찬란 미션투어, 유채찬란 버스킹, 유채찬란 포토존 등이 마련된다. 개막행사 식전 공연에는 대송동 시니어 라인댄스팀과 전하초등학교 바드래 예쁜소리 합창단이 출연하며, 12일~13일 이틀간 열리는 유채찬란 콘서트(4.12. 14:00~15:30, 4.13. 14:00~16:00)에는 코다브릿지, 심신, 성유빈 등이 출연한다.
체험 행사로는 유채꽃밭 한 가운데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과 페이스 페인팅·캘리그라피·화관만들기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기념품도 받아가는 미션투어 등 다채로운 행사가 슬도 유채꽃 초화단지 곳곳에서 펼쳐진다. 또, 바다와 어우러진 유채꽃밭 곳곳에 감성 포토존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슬도의 낭만과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포토존을 오는 20일까지 운영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MZ감성의 슬도 유채꽃밭을 전국적으로 알려, 슬도를 중심으로 주변의 대왕암공원, 방어진항 등으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처음으로 ‘슬도 유채찬란 페스티벌’을 마련했다. 이번 축제를 계기로 슬도가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나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 동구는 슬도 입구에 총 69,200㎡ 면적의 대왕암 해안둘레길 초화단지를 조성하고 이중 32,000㎡에 유채꽃밭을 조성했다. 유채꽃을 비롯해 샤스타데이지와 댑싸리, 팜파스그라스 등 계절별로 다양한 꽃을 볼 수 있도록 가꾸고 있다.
넓은 들에 핀 유채꽃과 함께 트래블피플의 마음도 일렁일 것 같은데요~ 유채 사이로 걷는 그 기분은 직접 걸어 본 사람만이 알 수 있답니다.
글 트래블투데이 심성자 취재기자
발행2025년 04월 11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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