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상림공원’ 울긋불긋 단풍 절정,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열린관광지 , 국내여행, 여행정보

오른쪽으로 이동왼쪽으로 이동

트래블투데이 THINK-i 지역호감도

‘함양 상림공원’ 울긋불긋 단풍 절정,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열린관광지


함양군 천년의 숲 상림공원의 단풍이 절정을 맞으며 아름다운 경관을 뽐내고 있다.

                    
                

만추의 단풍 화려한 장관 

상림공원 단풍이 절정을 맞으며 화려한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천연기념물 제154호로 지정된 함양 상림공원은 1,100년전 통일신라 시대 고운 최치원 선생이 천령군(현 함양군)의 태수로 부임한 후 반복되는 수해로 힘들어하는 지역민들의 고충을 덜기 위해 조성한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숲이자 고운선생의 애민정신이 깃든 곳이기도 하다.

또한 평지에 위치하고 공원입구 안내소에서 휠체어나 유모차도 대여가 가능하여 노약자와 임산부 등 산행이 어려운 사람도 누구나 단풍구경을 할 수 있어 2018년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정하는 열린관광지로도 지정된 바 있다. 어느 계절보다 화려한 색을 뽐내는 상림의 가을은 함양 8경중 제1경인 상림 사계 중에서도 최고로 꼽히며 가족과 연인, 아니면 혼자서 걸어도 행복한 치유의 숲이다. 

최근 상림공원에는 갈참나무, 졸참나무, 개서어나무 등 2만여 그루의 활엽수가 저마다의 가을빛깔의 자태를 뽐내며, 숲 안으로 흐르는 개울과 햇살이 함께 어우러져 화려한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상림공원은 10월말경이 절정인 다른 단풍명소와는 달리, 평지에 위치하여 다소 늦은 10월 말경부터 단풍이 시작되고 11월 초에 절정을 이루며, 11월 중순까지도 단풍을 볼 수 있어 매년 수많은 관람객들이 깊어가는 가을을 즐기러 상림공원을 찾는다.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 김연옥 소장은 “상림공원은 사계절 다른 매력을 지닌 곳으로, 11월 중순까지는 아름다운 단풍을 즐기러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며, “숲 내에서 흡연이나 쓰레기 무단투기, 취사행위, 음주가무 등 숲과 타인에 피해를 주는 행위는 자제해 달라”며 성숙한 단풍놀이 에티켓을 당부했다.
 

트래블아이 쫑마크
트래블아이 한마디 트래블아이 한마디
빨갛게 노랗게 물들어가는 단풍! 한창 물이 오르는 단풍만큼이나 가을도 우리 곁에 함께하고 있는데요~ 아릅답고 화려한, 낭만까지 겸비한 상림공원으로 단풍구경 가실래요? 

트래블투데이 이수민 취재기자

발행2022년 11월 08 일자

  • 함께만드는 트래블아이
  • 마이페이지
  • 수정요청


트래블아이 여행정보 수정문의

항목 중에 잘못된 정보나 오타를 수정해 주세요.
수정문의 내용은 트래블아이 담당자에서 전달되어 검토 후에 수정여부가 결정되며 검토결과에 대한 내용은 메일로 전달드립니다. 검토 및 반영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이름(ID)
수정을 요청하는 정보항목
수정문의 내용입력 (필수)

내용중 오타나 잘못된 내용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기타문의는 고객센터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0 / 5,000자)

수정요청 닫기
확인 취소

함께하는 트래블피플

트래블파트너

참여한 트래블파트너가 없습니다.

주재기자

참여한 주재기자가 없습니다.

파워리포터

참여한 파워리포터가 없습니다.

한줄리포터

참여한 한줄리포터가 없습니다.

곡성군, ‘지역사랑 철도여행’ 기차타고 곡성가면 “반값”, 국내여행, 여행정보 곡성군, ‘지역사랑 철도여행’
컨텐츠호감도
같은테마리스트 더보기

테마리스트 해당기사와 같은 테마기사 리스트

테마리스트 바로가기 버튼 테마별 리스트 정보제공

지역호감도

‘함양 상림공원’ 울긋불긋 단풍 절정,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열린관광지

7가지 표정의 지역호감도 여행정보, 총량, 콘텐츠호감도,
트래블피플 활동지수 지표화

핫마크 콘텐츠에 대한 중요도 정보

콘텐츠호감도 콘텐츠들에 대한
트래블피플의 반응도

사용방법 안내버튼 설명 페이지 활성화

  • 함께만드는 트래블아이
  • 마이페이지
  • 수정요청

함께하는 트래블피플 트래블파트너, 슈퍼라이터,
파워리포터, 한줄리포터로 구성된 트래블피플

스크랩 마이페이지
스크랩 내역에 저장

해당기사에 대한 참여 추가정보나 사진제공,
오탈자 등 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