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개최 예정인 ’2021년 랜선 보곡산골 산꽃여행‘을 전면 온라인 전환한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지난 8일 긴급 간부회의를 갖고 전국적인 코로나19 재확산 양상에 이같이 결정했다. 올해 산꽃축제는 기존 ’비단고을 산꽃축제‘를 계승하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 규모를 축소해 대부분의 행사를 온라인으로 기획됐다. 또한 현장 방문객들을 위해 산꽃 테마길 스탬프투어, 산꽃 따라 떠나는 건강 걷기, 나만의 반려식물 가꾸기, 산벚꽃잎 소원지 체험 등이 준비됐으나 이번 결정으로 전면 취소됐다.
온라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콘텐츠는 산벚꽃 피는 마을 방송, 랜선 사생대회, 우리 아기 꽃모델 사진 공모전 등이 있다. 산벚꽃 피는 마을 방송은 행사 기간 매일 오후 2시 금산인삼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산벚꽃을 배경으로 한 금산문화예술, 산골주민 이야기 등을 전달한다. 10일, 11일 양일간은 실시간 댓글 참여 이벤트도 진행해 온라인 관람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의 ‘금산여행 길라잡이’를 통한 ‘랜선 사생대회 꽃카소 모여라’, ‘우리 아기 꽃모델 사진 공모전’ 등 온라인 참여 공모전도 진행된다.
군은 온라인으로 축제를 전환하지만 주말 현장 방문객이 있을 것으로 판단해 차량 소통 및 주차 안내 인력은 유지한다. 또한 유튜브 영상 촬영장에 대한 방역을 위해 방역부스를 설치하고 방역요원을 배치, 발열체크, 출입명부 작성, 이동 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도 실시할 계획이다.
‘2021 랜선 보곡산골 산꽃여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축제관광재단 홈페이지(www.insamfestival.co.kr)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의 ‘금산여행 길라잡이’를 확인하면 된다.
한편, 보곡산골은 금산군 군북면에 위치한 보광리, 상곡리, 산안리 일대를 일컫는 말로 1000만㎡의 산벚꽃 전국 최대 자생군락지로 산벚꽃 뿐만 아니라 조팝꽃, 산딸나무, 병꽃나무, 생강나무 등 아름다운 산꽃들의 군락지로 알려져 있다.
랜선으로 떠나는 보곡산골 산꽃여행!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만나보아요~
글 트래블투데이 이수민 취재기자
발행2021년 04월 10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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