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 휴관했던 성불산 산림휴양단지가 다시 이용객을 받는다. 충북 괴산군은 지난해 12월 9일부터 휴관에 들어갔던 성불산 산림휴양단지가 이달 16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미선향테마파크 무인카페 첫 운영...
군에 따르면 전체 숙박시설의 50퍼센트만 가동하며, 객실 내 인원은 4인 이하로만 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실내 숲체험 프로그램 등은 20인 미만으로 운영되므로 예약 시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용객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성불산 자연휴양림은 이번 개장 일정에 맞춰 자연 속 카페인 미선향테마파크 무인카페 운영을 시작한다. 무인카페는 이용객들 스스로 커피머신과 멀티자판기에서 원하는 음료와 과자를 구매해 테이블과 의자에 않아 자유롭게 소통하고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문화 향유의 공간이다. 또한 무인카페 야외 광장에는 다양한 경관조명 및 포토존 등이 설치됐으며 오색빛깔의 조명들이 조화를 이루며 낭만적인 휴양림의 야경을 연출한다. 광장의 은은한 불빛은 이용객들의 발걸음을 머물게 하면서 기억에 남는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자연휴양림 내 도덕산 중턱에 위치한 생태숲학습관에서는 기존에 운영되던 숲해설가를 동반한 숲체험 프로그램, 체험강사와 함께하는 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 나만의 에코컵 만들기 체험이 다시 운영된다. 여기에 빵도마, 냄비받침 및 컵받침만들기 등 다양한 목공예 체험과 족욕 및 꽃차마시기 체험 프로그램이 새로 추가된다. 성불산 산림휴양단지는 15일부터 숲나들e 예약시스템을 통해 시설이용 예약을 받고 있다.
신상돈 산림녹지과장은 “일상생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자연휴양림에서 말끔히 치유하고 갈 수 있도록 휴관 기간 동안 열심히 준비했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시로 실내외 방역을 실시하고 방문객의 발열체크를 하는 등 이용객 안전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계절 힐링명소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하루가 다르게 생기를 되찾는 자연과 더불어 지친 몸과 마음에 활기찬 기운을 가득 담아가세요.
글 트래블투데이 이수민 취재기자
발행2021년 03월 16 일자
해당 콘텐츠에 대한 기여도 기사+사진 기사 사진 오류수정
참여한 트래블파트너가 없습니다.
참여한 주재기자가 없습니다.
참여한 파워리포터가 없습니다.
참여한 한줄리포터가 없습니다.
테마리스트 페이지 버튼 테마별 기사리스트 페이지로 이동
테마리스트 해당기사와 같은 테마기사 리스트
테마리스트 바로가기 버튼 테마별 리스트 정보제공
핫마크 콘텐츠에 대한 중요도 정보
콘텐츠호감도
콘텐츠들에 대한
트래블피플의 반응도
사용방법 안내버튼 설명 페이지 활성화
함께하는 트래블피플
트래블파트너, 슈퍼라이터,
파워리포터, 한줄리포터로 구성된 트래블피플
스크랩
마이페이지
스크랩 내역에 저장
해당기사에 대한 참여
추가정보나 사진제공,
오탈자 등 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