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은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해양치유의 최적지인 청정해변 신지명사십리 일원에 걷기 운동을 하며 해양기후치유를 체험할 수 있는 ‘해양치유 노르딕워킹 코스’를 조성했다.
총 6.4km의 3개 코스, 등대치유길·바다치유길·숲치유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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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치유 노르딕워킹 코스‘는 총 6.4km의 3개 코스로 조성되었으며, 코스는 등대치유길, 바다치유길, 숲치유길로 이루어졌다. 코스마다 부대시설을 정비하여 야자매트, 코스 안내판 등을 설치하고, 기존에 노후 데크 시설 정비 및 급경사지의 안전시설을 보강하여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등대치유 길은 명사십리해변에서 서봉각 등대까지 2km의 구간으로 비교적 경사가 있어 다소 운동량이 많으나, 서봉각 등대 전망대에 도착하면 완도의 랜드 마크인 완도타워와 어우러진 완도 본섬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바다치유 길은 명사십리해변의 울몰 입구까지 2.6km의 구간으로 모래사장과 데크길이 어우러져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코스이다. 숲치유길은 울몰 입구에서 석화포 선착장까지 1.8km의 구간으로 숲과 바다 경관을 함께 만끽하며 초보자도 쉽게 걷을 수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신지 명사십리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보며 해양기후치유를 체험할 수 있는 해양치유 노르딕워킹 코스는 앞으로 해양치유센터가 건립되면 치유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활용할 것이다.”고 말했다. 군은 해양치유 노르딕워킹 코스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길이 될 수 있도록 정비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해양치유체험 명소로 유명한 명사십리 해수욕장과 더불어 완도의 아름다운 경관 감상은 물론, 숲치유길까지, 그야말로 힐링의 최적화된 여행지가 아닐까 싶네요.
글 트래블투데이 심성자 취재기자
발행2020년 12월 27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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