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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호감도

하늘빛·땅빛·물빛이 아름다운 곳 ‘칠갑뜨락’

청양군 대치면 광대리 ‘칠갑뜨락마을’이 16번째 농촌체험휴양마을로 탄생했다.

					
				

칠갑뜨락마을 전경

9일 청양군에 따르면, 칠갑뜨락마을은 청양지역 대표적 관광지인 칠갑산과 칠갑호를 품에 안고 있는 마을로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특히 칠갑호 둘레길 트레킹, 자연과 함께하는 요가·명상 등 치유 중심의 휴양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조건을 두루 갖췄다. 칠갑뜨락마을 조정상 위원장은 “우리 마을은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쉼이 있고 하늘빛·땅빛·물빛이 아름다운 곳”이라고 소개하면서 “내년에 칠갑뜨락 걷기축제 등을 통해 청정자연 속 치유마을로 가듭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양지역에서는 칠갑산얼음분수축제로 유명한 알프스마을, 전통문화체험 중심의 가파마을 등 15개 휴양마을이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관광객 46만명이 찾아와 36억원을 쓰고 가는 등 일자리 창출과 소득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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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갑호를 품은 칠갑뜨락마을! 편안하게 휴식하기 좋고 힐링하기 좋고 이곳으로 떠나면 근심걱정 마져도 내려놓게 되는 곳, 2021년 햇살 따뜻한 어느 날, 청양의  휴양마을로 쉼 여행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트래블투데이 심성자 취재기자

발행2020년 12월 11 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