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까지 5회에 걸쳐 수상기관 선정과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11월 11일 선정 결과 발표를 위한 선정위원회 임시 회의를 개최하고 관광환경 변화 이슈에 따른 선정 절차 세부 논의를 통해 선정 결과 발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수상기관 지역에서 진행해온 시상식도 취소된다.
 
트래블아이 어워즈를 주관하고 있는 문화마케팅연구소(대표 이호열)는 “올해는 관광환경 변화라는 외부적 이슈로 인해 수상기관을 선정하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트래블아이 플랫폼을 통한 지역호감도 평가는 유효하지만 지역 관광지에서 채집되는 활동 지수가 지수로 반영되기에는 유효성이 부족해 선정을 취소하게 되었다”라고 선정 취소 사유를 밝혔다.
 
이호열 전년도 심사위원장은“지역 관광생태계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외부적 이슈에 따른 관광환경 변화가 빠르게 개선되길 기대한다.” “지역관광 재도약을 위해 당사가 보유한 플랫폼 및 관광마케팅 자원을 활용 역대 수상기관들과 협업을 통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