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와 그칠 줄 모르는 장마로 지친 2020년 옥천군에서 자연과 함께 숨 쉬며 힐링하는 ‘제21회 옥천향수 장승깎기 가족캠프’가 오는 22일과 23일 옥천군 옥천선사공원(옥천읍 수북리 39번지)에서 열린다.
이곳에 오면 미니장승, 부엉이 만들기, 트레이(도마), 대형장승 만들기, 판화 찍기, 솟대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다. 22일 오후 8시부터는 시낭송과 색소폰 연주 등의 시간도 준비돼 있어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한 여름의 무더위를 잊고 추억도 만들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번 캠프는 개인 30명, 가족 10팀 모집 중이며 캠프에 참가하고 싶은 개인 또는 가족은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사)충북민예총옥천지부(☎043- 731-5624)로 이메일(to0882@hanmail.net) 신청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개인당 1만원이며 1박 할 시 취침 용품 등은 참가 가족이 준비해야 한다.
이번 가족캠프는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시행할 예정이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외부인 없이 관내 가족으로만 신청 할 수 있도록 제한하였다. 선착순 모집이기 때문에 서둘러 신청해야 참가할 수 있다.
김형진 (사)충북민예총옥천지부 회장은 “솟대는 행운과 복의 상징이며 장승은 재앙과 질병으로부터 마을 사람들을 지켜주는 우리 민족 고유의 수호신이다,”며 “코로나19를 물리치고 행복과 복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체험이 되어 가족 간에도 뜻깊은 휴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이다. 많은 신청을 바란다” 고 말했다.
코로나로 장마로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어느덧 여름도 막바지로 접어들고 폭염과 싸우고 있는데요. 막바지 여름휴가는 장승깎기 가족캠프에 참여해 특별하게 보내보세요.
글 트래블투데이 김혜진 취재기자
발행2020년 08월 23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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