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민속체험박물관이 8일부터‘열두 띠 동물과 함께하는 한옥 박물관’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2020년 전통한옥 브랜드화 사업」에 올해 1월 초 선정돼 확보한 4천만원(국비 1천6백만원, 군비 2천 4백만원)을 들여 추진한다. 프로그램은 올해 경자년 흰 쥐의 해를 맞이해 십이간지 첫 번째 동물인 쥐를 소재로 전통한옥과 민속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귀여운 쥐 캐릭터 스티커를 활용해 전통한옥의 구성 요소와 구조를 배우고 일상에서 사용 가능한 캐릭터 도자기를 만들어 보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선택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박물관은 이번 달 8일부터 12월 27일까지 공휴일을 포함한 주말마다 1일 5회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박물관에서 현장접수하며, 도자기 만들기 체험은 종류에 따라 3천원~5천원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코로나 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체크 후 소독과 마스크 착용을 완료한 10인 이하 개인관람객만 참여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코로나와 긴 장마로 지치고 우울해지는 요즘, 호젓한 한옥의 정취가 가득한 박물관을 방문하셔서 잠깐이라도 심적인 여유를 느껴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은 매년 운영하고 있는 사계절 농경체험프로그램도 9월 재개할 예정이며 어린이를 위한 역사문화 체험전시 공간도 준비하고 있다.
고즈넉한 한옥의 정취를 만끽하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 9월에 재개하는 농경체험프로그램도 놓치지마세요.
글 트래블투데이 김혜진 취재기자
발행2020년 08월 11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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