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순창고추장을 활용한 음식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매운맛 프로젝트가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순창고추장 매운음식 휴가철 관광객 입맛 사로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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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은 고추장으로 유명하지만 막상 고추장을 활용한 대표 음식 부재로 요즘 트렌드인 먹방 여행지로서 성공하는데 많은 아쉬움이 있었다. 군은 이를 개선하고자 ‘매운맛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고추장불고기’, ‘고추장승진탕’, ‘고추장코다리덮밥’ 등을 지역 상권과 연계해 출시하고 있다. 잇따른 매운음식 개발로 ‘고추장의 고장이 순창’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지역적 색채를 더욱 강하게 각인시키며, 관광객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불러오고 있다. 참여한 식당들도 매출이 높아지면서 음식관광산업의 기틀을 다져 나가고 있는 것으로 군은 분석하고 있다.
특히 군은 최근 시골 농사일을 하면서 고추장과 돼지고기를 넣고 끓여먹던 고추장찌개를 입안이 얼얼한 고추장비빔찌개 형식으로 새롭게 상품화한 일명 ‘고추장얼얼찌개’도 출시했다. ‘고추장얼얼찌개’는 특유의 매운맛과 감칠맛을 자랑하는 순창전통고추장을 양념소스로 하여 얼큰하게 끓여 밥과 함께 비벼먹는 집밥 감성의 특징을 살렸다. 군은 원광보건대학 식품영양학과 김문숙 교수팀과 지속적으로 순창고추장의 차별화된 매운맛을 상품화할 계획이다. 앞으로‘매꼼탕’, ‘순창짬뽕’ 등도 조만간 상품화하여 음식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할 방침이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요즘 자극적인 매운맛이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순창의 매운맛은 고추장에서 오는 은은한 매운맛과 얼큰함이 있어 더욱 특별하다”며 “‘순창은 맵지만 건강한 맛’런칭으로 순창의 음식관광을 산업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추장하면 순창, 순창하면 고추장! 보기만해도 군침이 도는 비주얼에 오늘 점심은 매운걸로 콜! 매운음식이 땡길때는 순창으로 고고~~~
글 트래블투데이 심성자 취재기자
발행2020년 07월 30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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