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기념물 제91호로 지정된 당진 면천읍성에서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생생문화재 사업 ‘면천읍성 360도 투어’가 ㈜미담문화콘텐츠연구소 주관으로 이달부터 시작된다.
면천읍성을 활용한 역사문화도시 당진의 중요성 알려
면천읍성은 다양한 문화유산과 함께 역사 스토리텔링 소재가 많아 4가지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생생문화재 사업을 더욱 의미있고 풍성하게 만든다.
우선, 6월 20일 시작해 연내 총 4번 진행될 예정인 ‘꼬마 명탐정, 읍성의 보물을 찾아라!’는 면천 3‧10 학생독립만세운동 등 읍성에서 일어난 역사적 사건을 주제로 면천읍성 곳곳을 돌아다니며 미션을 해결하고, 숨겨진 보물을 찾아 그 비밀을 파헤쳐 보는 프로그램이다. 7~8월에 진행되는 ‘각자성돌이 뭐예유?’는 면천읍성 성벽의 각자성돌(명문이 새겨진 성돌)을 통해 읍성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조선시대 공사 실명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달빛이 스며드는 소리’는 무더운 한여름 밤 달빛 아래에서 펼쳐지는 풍류음악회로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8월 29일 밤 개최된다. 마지막으로 ‘읍성을 부탁해~!’는 면천읍성을 지키는 수호자가 되어 무예를 익히고 성을 지켜내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10월에 예정되어 있다. 풍류음악회를 제외하고는 모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정원은 20명이며, 참여신청 및 문의는 네이버 카페 ‘면천읍성 360도 투어’ (cafe.naver.com/mc360tour)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문화도시 당진의 역사문화유산 랜드마크인 면천읍성의 복원과 함께 다양한 활용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계층과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생생문화재 사업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당진시에서는 그동안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기지시줄다리기를 소재로 진행한 바 있으며, 면천읍성은 올 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면천읍성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을 통해 면천의 문화와 역사를 느끼고, 면천읍성 복원을 통해 역사문화거점도시로 도약,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가 되길 기대하겠습니다.
글 트래블투데이 남원민 취재기자
발행2020년 06월 13 일자
해당 콘텐츠에 대한 기여도 기사+사진 기사 사진 오류수정
참여한 트래블파트너가 없습니다.
참여한 주재기자가 없습니다.
참여한 파워리포터가 없습니다.
참여한 한줄리포터가 없습니다.
테마리스트 페이지 버튼 테마별 기사리스트 페이지로 이동
테마리스트 해당기사와 같은 테마기사 리스트
테마리스트 바로가기 버튼 테마별 리스트 정보제공
핫마크 콘텐츠에 대한 중요도 정보
콘텐츠호감도
콘텐츠들에 대한
트래블피플의 반응도
사용방법 안내버튼 설명 페이지 활성화
함께하는 트래블피플
트래블파트너, 슈퍼라이터,
파워리포터, 한줄리포터로 구성된 트래블피플
스크랩
마이페이지
스크랩 내역에 저장
해당기사에 대한 참여
추가정보나 사진제공,
오탈자 등 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