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들을 특색있는 범주로 나누고 각각의 적합한 콘텐츠들을 엮은 스토리텔링 ‘광양에 와야 할 10가지 이유’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키워드로 떠나는 ‘광양에 와야 할 10가지 이유’ 스토리텔링 선보여
시는 사람들이 기억하기 쉽도록 정보를 카테고리화하여 광양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는 관광자원들을 공통 키워드로 엮어 새롭게 디자인했다. ‘광양에 와야 할 10가지 이유’는 Number One(광양이 최고야), Only One(오직 광양에만 있대), Special One(광양이라 더 특별해) 세 개의 카테고리로 재편성됐다.
Number One(광양이 최고야)은 빛, 맛, 매화·매실을 키워드로 각각 ‘내 인생의 하이라이트’, ‘광양은 맛있다’, ‘매화가 매실에게, 내 영혼을 부탁해’라는 컨셉에 어울리는 관광자원을 엮었다. Only One (오직 광양에만 있대)은 백운산과 4대계곡,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과 윤동주 시 정원, 사시사철 피는 꽃 등을 키워드로 각각 ‘깊고 푸른 내 삶의 쉼표’, ‘포구, 별을 노래하다’, ‘그대 위해 꽃씨를 심었다’ 등의 타이틀을 내걸었다. Special One(광양이라 더 특별해)엔 광양 곳곳의 인생샷 존, 액티비티한 ‘섬진강, 다이내믹하게 즐기자’, 경험과 체험을 중시하는 실감세대를 겨냥한 ‘세상 모든 즐거움이 다 모였다’, 여행의 꽃인 쇼핑을 위한 오일장, 로컬푸드, LF스퀘어 등을 엮은 ‘당신의 신념을 소비하라’ 등이 담겼다.
시는 ‘광양에 와야 할 10가지 이유’의 전략적 활용을 위해 포스터와 리플릿 제작을 완료했으며, 앞으로 영상홍보, SNS 홍보 등 관광시장을 겨냥한 다채롭고 입체적인 이벤트도 마련하기로 했다.
이화엽 관광과장은 “더이상 공급자 위주의 외형적 매력물로만 관광객을 유인할 수 없는 시대가 도래했다”며, “광양에 와야 할 10가지 이유는 관광객이 출발 전 여행지를 상상하고, 직접 여행한 후, 개별적이고 독특한 이야기로 재탄생시켜 관광지와 관광활동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재창조의 기능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비록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았지만 여행심리가 서서히 회복되고 있는 만큼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감성 공략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관광도시 광양의 이미지를 확산시켜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광양에 가봐야 하는 이유! 직접 가서 보고 즐기고 먹어보면 그 이유를 충분히 몸으로 느껴지지 않을까요? 조금씩 되찾아가고 일상, 광양여행을 시작으로 새로운 일상의 기지개를 펴보는 건 어떨까요?
글 트래블투데이 심성자 취재기자
발행2020년 05월 12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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