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방학의 시작과 함께 2020년 신년 여행지로 역사문화 유적과 체험시설이 즐비한 녹색쉼표 단양군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
2
한 해가 새롭게 시작되는 이맘때쯤이면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고 기분 전환을 위한 여행지로 어디가 좋을까 행복한 고민에 빠질 때다. 특히,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라면 단양군을 방문해 다채로운 관광 명소를 탐방하는 것도 좋은 여행 코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단양은 국내 유일한 고구려 문화축제인 단양온달문화축제가 열리는 곳이다.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러브스토리부터 온달산성에서의 치열한 전투까지 단양 영춘면에 소재한 온달관광지에서는 웅장한 고구려 문화ㆍ유적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온달관광지는 1만8000㎡의 부지에 궁궐, 후궁, 주택 등 50여 채의 건물과 저잣거리를 당시 모습 그대로 재현했으며 고구려 전통 복식도 체험할 수 있어 눈 내리는 겨울엔 마치 시간여행자가 된 듯 착각에 빠지게도 한다. 인근에는 4억5000만년의 신비를 간직한 길이 800m의 온달동굴이 있어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끼며 잠시 겨울바람을 피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적성면 남한강변에 자리한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은 중기 구석기시대부터 마한시대까지 문화층에서 발굴된 유물과 자료를 전시하고 있는 곳이다. 수양개 유적은 우리나라 후기 구석기의 석기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유적으로 구석기 시대의 이해를 위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길 꼭 추천하는 곳이다. 함께 위치한 수양개빛터널은 고품격 음향과 시뮬레이션 영상, 4D 어트렉션 등이 합쳐진 멀티미디어 쇼가 펼쳐지며 중앙선의 폐철도를 활용해 재탄생한 신개념 체험형 관광지로 또는 야경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길이 78m, 6개의 레인의 슬로프를 갖춘 단양사계절썰매장도 대표적인 겨울레포츠답게 아찔한 경사면을 타고 미끄러지듯 매서운 바람을 가르며 내려오는 방문객들의 즐거운 표정을 마주할 수 있는 곳이다.
이외에도 ‘2019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만천하스카이워크의 짚와이어, 알파인코스터와 단양강잔도 등이 아찔한 체험형 시설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도담삼봉, 사인암 등 단양팔경도 꾸준히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는 곳이다.
군 관계자는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경자(庚子)년 새해 설계를 위한 가족여행지로단양이 제격이다”며 “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단양을 방문해 좋은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답게 다양한 볼거리, 다채로운 즐길거리, 풍성한 먹거리까지 어느것 하나 빠질게 없는 단양군! 올 한해도 단양을 많이 찾아주세요.
글 트래블투데이 이수민 취재기자
발행2020년 01월 04 일자
해당 콘텐츠에 대한 기여도 기사+사진 기사 사진 오류수정
참여한 트래블파트너가 없습니다.
참여한 주재기자가 없습니다.
참여한 파워리포터가 없습니다.
참여한 한줄리포터가 없습니다.
테마리스트 페이지 버튼 테마별 기사리스트 페이지로 이동
테마리스트 해당기사와 같은 테마기사 리스트
테마리스트 바로가기 버튼 테마별 리스트 정보제공
핫마크 콘텐츠에 대한 중요도 정보
콘텐츠호감도
콘텐츠들에 대한
트래블피플의 반응도
사용방법 안내버튼 설명 페이지 활성화
함께하는 트래블피플
트래블파트너, 슈퍼라이터,
파워리포터, 한줄리포터로 구성된 트래블피플
스크랩
마이페이지
스크랩 내역에 저장
해당기사에 대한 참여
추가정보나 사진제공,
오탈자 등 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