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추석을 맞아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귀성객들을 위해 추석 당일 소수서원 등 무료 개방, 체험‧공연행사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세계유산 소수서원, 선비촌, 소수박물관 추석당일 무료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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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선비촌과 소수서원은 현재 방영중인 인기드라마 ‘신입 사관 구해령’이 촬영중인 장소로 알려지면서 평일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드라마의 감성적인 장면을 배경으로 인생사진을 찍기 좋은 곳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연휴가 시작되는 12일부터 15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선비촌 일원에서는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존이 운영된다.
추석 당일인 13일은 나만의 송편만들기(낮 12~오후 1시), 13일과 14일에는 다식 초콜릿 만들기, 애플 포토액자 만들기 등 체험마당과 국악그룹 이상, 아트메이커의 공연이 펼쳐진다.
영주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영주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웃음과 행복을 마음가득 담고 가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영주의 대표 관광지가 무료개방을 하고 풍성한 체험과 공연을 즐기면서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보내고 돌아가길 바래요~
글 트래블투데이 박선영 취재기자
발행2019년 09월 07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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