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그리는 수묵화는 어떤 빛깔일까? 현대에 찾는 수묵화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해남에서 열린 국제수묵워크숍이 국내외 미술작가들이 창작해낸 무한한 수묵의 세계를 선보이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내외 작가 30여명 참가, 장르와 국적넘은 다양한 작품 눈길
특히 작품의 창작활동 과정 또한 워크숍의 일환으로 일반에 공개되어 일반 관람객들이 작가들의 창작 과정을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되고 있다. 작품활동이 진행되고 있는 작업 공간에는 일반인들이 삼삼오오 창작 과정을 관람하는 색다른 광경도 펼쳐지고 있다.
해남군은 7월 10일부터 28일까지 군 문화예술회관 전시실 등에서 국제 수묵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워크숍 기간 동안 국내외 미술작가 30여명이 참여해 국적과 장르의 경계를 넘어 수묵기법을 적용한 작품활동을 펼치게 된다.
참여 작가들은 앞서 고산 윤선도 유적지와 대흥사 등을 답사해 작품활동에 접목, 고산 윤두서에서 시작되는 남도 수묵의 원류를 찾고,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작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8일부터는 완성된 작품에 대한 전시회가 해남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해남은 조선 회화의 최고 걸작으로 꼽히는 공재 자화상의 주인공, 윤두서 선생에서 시작되는 수묵화의 뿌리와 같은 곳”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수묵화의 현대적 가치를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미술작품 창작과정을 볼 수 있다니! 작가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을까 한 편으로는 걱정도 됩니다만 호기심이 생기네요.
글 트래블투데이 문찬미 취재기자
발행2019년 07월 16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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