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류시간 최소 4시간, 최대 7시간…관매도 관광객 여유롭게 관광 가능
신규 항로는 진도항에서 오전 8시 40분에 출발하는 직항 노선과 오후 3시에 출발해 창유항을 경유하는 항로가 추가됐으며, 기존 9시 50분과 12시 10분 출발 노선은 예전대로 운항된다.
특히 기존 1일 2항차 운항을 4항차로 증편해 오전 8시 40분 첫배를 이용하면 체류시간이 최소 4시간에서 7시간으로 늘어나 관매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여유롭게 관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관매도 항로는 직항 노선 없이 진도항에서 출발해 조도 창유항을 걸쳐 1시간 30분가량 소요돼 관매도를 찾는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이 교통 불편을 겪고 있다. 또 기존 1일 2항차 운항되던 관매도 항로는 섬 체류시간이 3시간이 채 안돼 사실상 관광이 어려웠다.
군은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직항 노선 신규 추가해 운항시간을 1시간으로 크게 단축하고 1일 4항차 운항함으로써 관광객들과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도군 진도항만개발과 항만지원담당 관계자는 “이번 직항노선 증편으로 오는 19일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 개장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진도를 찾는 수많은 관광객들이 진도군의 아름다운 섬인 관매도를 여유롭게 둘러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관매도 직항노선은 8월 말까지 시범 운항되며 이용객 추이에 따라 10월까지 연장 운항 할 계획이다.
그동안 진도항에서 한 시간 반이 걸려야 갈 수 있었던 관매도를 한 시간만에 갈 수 있게 되었군요! 왕복 약 한 시간 가량이 단축된 이번 직항 노선 운영이 앞으로 관매도 관광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칠지 기대됩니다.
글 트래블투데이 문찬미 취재기자
발행2019년 07월 15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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