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군수 송귀근)이 지난 6월부터 시작한 「고흥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호평 속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고흥의 멋과 맛을 모두 느끼기엔 한달도 짧아
「고흥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광주·전남 이외의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최소 7일에서 최대 30일까지 1팀당 1일 5만원 한도로 숙박비를 지원하고, 고흥에서 ‘머무는 관광’이 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체류형 관광 사업이다.
고흥군은 군에서 운영하는 숙소인 팔영산 자연휴양림, 마복산 목재문화체험장 및 마을에서 운영하는 “전라남도 가고싶은 섬” 연홍도 펜션까지 3곳을 숙소로 지정하고, 팔영산 편백치유의 숲 테라피센터와 연계하여 여행 콘셉트를 ‘치유’와 ‘힐링’으로 정했다.
고흥군은 22팀 50여명 신청자들에게 고흥 관광 홍보 과제를 부여하고, 참가자들은 여행 중 실시간으로 SNS나 온라인 매체를 통해 후기를 올림으로써 고흥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있다.
특히, 첫 번째 여행 참가자 남 모 씨가 mbc 라디오 “여성시대”에 「고흥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연을 보내고, 해당 사연이 방송되면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참가자들은 “분청사기 만들기, 목재 가공 체험, 편백 스파 체험, 숲 치유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면서 고흥의 매력에 빠져들었으며, 치유와 힐링의 멋진 추억으로 간직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고흥군은 국립공원 팔영산과 나로도 봉래산의 울창한 편백 숲이 더운 여름의 열기를 식혀주고, 소록도와 나로우주센터, 거금도 해안일주도로 등의 관광명소와 함께 유자와 활어, 한우 등 싱싱하고 품질이 우수한 농수축산물이 풍성하여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등 고흥의 멋과 맛을 즐기기에는 한 달이 짧게만 느껴질 것”이라고 말했다.
어디든 내가 살고있는 도시와는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기에 '한 달 여행하기'가 매력적으로 보일 수밖에 없는데요, 참가시기와 일정을 잘 체크하셔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글 트래블투데이 문찬미 취재기자
발행2019년 07월 17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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