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을 달래는 몸짓, 단속곳 춤
400여년전 정읍의 북면에 위치한 원오류마을에서는 신분의 차이로 인해 양반집 처자와 상민집안 총각의 안타까운 이별이 있었다고 한다. 그 뒤로 마을에 좋지 않은 일이 연이어 일어나면서 상사병으로 죽은 총각의 원혼을 달래주고자 마을의 여성들이 속곳만을 입고 춤을 추고 제를 지내기 시작했다고 한다. 70년대에 잠시 중단된 뒤 또다시 안좋은 사건들이 일어나자 다시 제를 지내기 시작했고, 이제는 우리의 전통 민속문화를 지키기 위한 축제로서 인정을 받고 있다. 여성들이 주체로 일상에서 쌓인 감정과 집단신명을 표출함을 보면서 우리 마음속의 감정도 함께 터뜨려봄은 어떨까.
해당 콘텐츠에 대한 기여도 기사+사진 기사 사진 오류수정
참여한 트래블파트너가 없습니다.
참여한 주재기자가 없습니다.
참여한 파워리포터가 없습니다.
참여한 한줄리포터가 없습니다.
즐겨보기 추천테마 배너 테마별 인덱스 배너(주 1회 변경)
분류 카테고리 유형별 분류에 따른 카테고리
지역호감도
7가지 표정으로 말하는
지역호감도
콘텐츠호감도
콘텐츠들에 대한
트래블피플의 반응도
주변관광지 태그 해당 축제 장소와 인접한 주변관광지
핫마크 콘텐츠에 대한 중요도 정보
사용방법 안내버튼 설명 페이지 활성화